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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반짝 데이트- 찐핵볶이, 대형 잡화점 미미라인,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 산책 [내부링크]

금요일 퇴근하고 동대문에서 데이트~ 원래는 땡초김밥 먹으러 #동대문매운김밥 가려고 했는데 이럴 수가.. 가게가 금, 토에 문을 닫아서 다른 분식집으로 향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분 출구에서 도보 7분, 신당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찐핵볶이 동네 맛집 느낌이고 우리가 갔을 때 가게 안에 손님은 없었지만 포장 주문이 계속 있었다. 인기가 많은지 인터넷에서 밀키트도 판매하고, 조리된 음식뿐만 아니라 비조리 상태로도 포장해 갈 수 있다. 우리는 순 떡볶이, 모둠튀김, 주먹밥, 찐라면을 주문했다. 떡볶이는 '순'이 붙지만 꽤 매워서 땀이 날 정도. 핵볶이는 얼마나 매울지 모르겠다ㅋㅋ 반면 라면은 안 매운맛 시켰더니 정말 매운맛이 1도 없는 하얀 라면 이어서 다음에는 핵라면을 시킬 것 같다. 주먹밥은 셀프라 귀찮아서 그냥 비벼서 퍼먹었다. 떡볶이 국물 조금 넣고 비비면 꿀맛! 배부르게 먹고 궁금했던 동대문 #미미라인 가보기로 했다. 미미라인은 액세서리류와 잡화를 도매가 비슷하게 구매

원주 당일치기 여행 1- 뮤지엄 산 [내부링크]

주말을 맞아 원주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 그런데 엄마 아빠도 따라가고 싶다고 해서 가족 나들이 겸이 되었다ㅋㅋ 원주는 서울에서 차로 두 시간 내로 갈 수 있는 곳이라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충분하다. 원주 시내 외곽에서는 뮤지엄 산, 카페 토론다, 춘천집 이렇게 세트로 방문했다. 먼저 뮤지엄 산 정보 및 후기! 원주 뮤지엄 산 기본 정보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미술관 뮤지엄산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뮤지엄산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원주 뮤지엄 산은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타다오가 설계한 곳이며 주입식 교육 속에서 활기를 잃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큰 소리를 지르며 활기차게 뛰어다니며 살아갈 힘을 흡수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싶다는 그의 생각을 실현시킨 곳이다. 산 위 고유의 지형에 순응하며 웰컴센터, 플라워 가든, 워터 가든, 본관, 명상관(2019), 스톤 가든, 제임스 터렐관으로 이어지는 전체 길이 700m로 이루어져 있으며, ‘Box in

원주 당일치기 여행 2- 한식 춘천집, 카페 로톤다 [내부링크]

원주 당일치기 뮤지엄 산 정보 및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 원주 당일치기 여행 1- 뮤지엄 산 주말을 맞아 원주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 그런데 엄마 아빠도 따라가고 싶다고 해서 가족 나들이 겸이 되었... blog.naver.com 원주에서 점심 먹으러 방문한 춘천집. 하루 전날 전화로 예약했다. 메뉴는 꼭 미리 안정해도 되지만 미리 말씀드리면 바로 나오니까 좋다. 우리는 곤드레밥정식(11,000원)으로 통일! 전화번호 0507-1496-0255 메뉴 및 영업시간은 네이버 지도 참고 춘천집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전망길 1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이다. 이름만 듣고 좀 토속적인 인테리어 일 줄 알았는데 깔끔하고 예뻐서 모임 할 때 오기 좋을 것 같은 장소. 너무 맛있고 먹고 나서 속이 편했다. 곤드레 나물이 엄청 부드럽고 향긋하다. 반찬이랑 된장찌개도 맛있었다. 원주에서 정갈하게 점심 먹을 곳 찾으면 춘천집 추천한다. 점심 먹을 후보 식당

잠실 한강공원 5월은 이팝나무의 계절 [내부링크]

몇 년 전부터 이팝나무가 가로수로도, 공원에도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이팝나무 꽃이 하얀 꽃가루인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자세히 보니 작은 꽃들이 가득 달려있는 거였다. 이팝나무 꽃이 가장 예쁜 시간대는 개인적으로 노을이 진 직후의 푸르스름한 때! 하얀 꽃이 더 빛을 발하는 시간이다. 이팝나무는 늦은 봄에 꽃이 만개하는 나무로 동아시아에 주로 분포하여 세계적으로는 희귀한 식물이라고 한다. 신기ㅎㅎ 원래는 남쪽 지방에 서식하는데 어느 정도 자란 뒤 옮겨 심으면 내륙 지방에서도 잘 자란다고 한다. 그것도 그렇고 온난화로 인해 서울에서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나 보다. 멀리서 바라보면 꽃송이가 사발에 소복이 얹힌 흰쌀밥처럼 보여 '이밥나무'라고 했으며, 이밥이 점차 '이팝'으로 변했다. RM 숲 근처 잠실한강공원으로 통하는 입구 한강에는 주로 잠실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따라 쭉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잠실새내역에서 도보 1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는 한강공원이다. 5/1일

5월 서울 행사 '정동 야행' 일정, 장소 및 사전 신청 프로그램 [내부링크]

회사에 정동 야행 홍보해달라고 서울시에서 공문이 내려왔다 ㅋㅋ 근데 홍보 안 해도 사람들 엄청 갈 것 같은데.. 이때 즈음에 문화재 야간개장을 많이 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정확히 정동 야행이라는 행사는 처음 들어봤다. 알고 보니 서울 중구에서 10년째 개최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재 야행이라고 한다. *개최 일정 5/24(금) 18:00~22:00 5/25(토) 14:00~22:00 *장소 정동 일대 (덕수궁 길, 정동길) *행사 내용 정동 일대 역사 및 문화시설 야간개방 및 문화공연, 돌담길 버스킹 공연, 체험존 운영 *사전 신청 프로그램 심용환의 역사 강연, 주한 캐나다대사관 투어, 주한영국대사관 투어, 이화여고 내부 투어, 정동 단체 해설 에 참여하고 싶다면 사전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5/1~5/9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얼른 신청하기!! https://jeongdong-culturenight.kr/kor/pre_apply/index.ph

광교호수공원 비 오는 날에도 가볼 만한 곳 [내부링크]

주말에 날씨가 흐리다고 해서 다녀왔던 광교호수공원. 하지만 토요일 날씨는 해가 쨍쨍하고 미세먼지가 좀 있었다. 왜 흐린 날에 가려고 했냐면 5월은 벌써 낮에 너무 더워서.. 광교호수공원은 나무 덱이 많고 길이 잘 포장되어 있어 더운 날에는 차라리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에 가는 게 운치 있고 더 좋다! 광교 호수공원은 신대호수와 원천호수로 이루어져 있는데 호수를 한 바퀴씩 다 돌려면 서너 시간은 필요하니 한쪽으로만 산책하고 가보고 싶던 카페를 가기로 했다. 이렇게 돌면 총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신대 호수 쪽은 자연적이고 원천호수 쪽은 아파트 단지가 끼고 있어 완전도시적이다. 그래서 원천호수 쪽은 야경도 예쁘다. 나는 이번에 지하철 타고 갔지만 차로가도 공영주차장이 여러 군데 있고 비용도 한 시간 3,000원 정도라 갈만하다. 신대호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996 원천호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2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신분당선 상현 역 2번 출구로 나가 산책 시작! 호

육개장 칼국수 육칼면은 육대장 [내부링크]

내 페이보릿 메뉴 중 하나는 육대장의 육개장 칼국수!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은 더 생각난다. 내가 주로 방문하는 곳은 서울역 지점이다. 대파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있다. 육개장이랑 설렁탕 먹는 사람도 많은데 여긴 육칼면이 맛있다. 면이 쫀득하고 맛있는 면이다. 뭔가 전형적인 육개장 맛은 많이 안 나는데 칼칼하고 묵직한 맛! 대파가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무슨 효능이 있을까 궁금해 고개를 들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K 식당 필수인 재료 효능이 적혀있다. 대파는 위의 기능을 돕고 영양가가 높으며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한다. 지혈효과(?)도 있고 불면증 해소와 감기에 좋고 해독작용에.. 만병통치약! 이사진은 육대장 문정점에 방문했을 때의 사진. 대파가 서울역만큼 많이 들어있진 않지만 역시 맛있다. 잔반을 재사용하지 않는다고 적혀있어 더 믿음이 간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셨던 육대장 문정점ㅎㅎ 한 달에 한 번 먹어줘야 한다.

나는 비 오는 날 호수를 가 [내부링크]

이번 주말 가깝게 다녀오게 된 석촌호수. 석촌호수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비 오는 날 호수 가는 게 은근 좋다. 한적하니 빗방울 떨어지는 물 바라보는 것도 괜찮고..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가 했더니 포켓몬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었다. 야외에도 부스를 여러 개 만들고 스탬프투어 같은 거 하는 듯했는데 비 와서 문 닫았더라. 그리고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아이들을 본 날이었는데 알고 보니 오늘이 어린이날이었다! 비가 와서 나들이를 못 가니 아이들 데리고 실내로 많이 놀러 왔다. 겨우 사람이 별로 없는 식당을 찾아 밥 먹고 서둘러 밖으로 나갔다. 그래도 라프라스 호수에 떠있는 거 보고 싶었는데 비 오고 바람이 불어서 바람을 다 빼놨다. 혹시 몰라 집 가는 길에 한 번 더 들렀는데도 여전히 없었다 여름이면 슬리퍼 신고 와서 더 좋았을 텐데. 슬리퍼 아니면 장화 신고 와야 한다. 오늘은 운동화 신어서 신발이 살짝 젖었다. 거위들이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

한국의 집 고호재 예약 방법 및 가격, 봄 다과 상 소개 [내부링크]

6월 주말에는 꼭 가보려고 쓰는 고호재 예약 방법 포스팅. 5월은 주말에 전통혼례를 진행하는 날이 많아서 주말 예약이 아예 안됐었다. 그래서 평일 공휴일 예약이 정말 치열했다. 그래서 실패! 5월은 현재 평일 자리만 남아있고 원하는 시간대 매진이더라도 취소 자리를 노리면 된다. 취소표인 빈자리 알림을 예약할 수 있으며 빈자리 알림 예약도 100명까지만 되는 듯! 6월은 주말에도 꽤 오픈될 듯하니 노려보기로. <고호재 예약> 1. 예약 채널 캐치 테이블 앱 2. 예약 일정 6월 차 예약은 5/15(수) 15:00에 오픈이 된다. (매월 15일 15시에 다음 달 예약이 오픈됨) 3. 예약 방법 ①캐치 테이블'한국의 집 고호재'검색 ②좌식(1인/2~4인) 혹은 입식 (2~4인) 선택 ③이용 일시 및 메뉴 선택 ④판매금 사전 결제 (전액) 4. 가격 다과 상 1인 25,000원, 죽 단품 메뉴 12,000원 5. 유의사항 *매주 월요일은 휴무 *예약취소(100% 환불)은 2일 전까지 가능

2024 잠수교 축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정보 [내부링크]

올해도 한강 멍 때리기 대회를 여는 잠수교 축제. 아쉽게 멍 때리기 참여 신청은 끝났지만 관람은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니 알아보고 놀러 가자! 개인적으로 무소음 디제잉이 가장 기대된다ㅋㅋ 올해 잠수교 뚜벅 축제 일정 및 장소는 하기와 같다. 5/5~6/23 매주 일요일 13시~21시 우천 시 취소 가능성 높음. <상설 프로그램>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 *무소음 디제잉 (무선 헤드셋으로 음악 들으며 댄스, 사전예약 필요, 현재 예약 모두 마감) *잠수교 뚜뚜 바운스(에어바운스 놀이시설) *잠수교 푸드트럭 *잠수교 찐 플리마켓 (친환경, 재사용 제품 플리마켓) *잠수교 농부의 시장 (농수산특산물 판매) *힐링 잠수교 텐트존 (4인용 텐트 휴식공간, 사전예약 필요, 현재 예약 모두 마감) *힐링 잠수교 가든 존 (식물로 꾸며진 휴식공간) *여러 포토존 <특별 프로그램> *한강 멍 때리기 대회 (현재 관람만 가능) *한강 라이징 스타 본선 위크 5/19,

충남 공주 가볼 만한 곳 '신원사' 나만의 아지트 사찰 [내부링크]

신원사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은 아니라 아지트 느낌이 나는 입장료 및 주차료 없는 한적한 사찰이다. 논산에 갈 일이 가끔 있는데, 논산에 갈 때마다 들르기 좋은 곳! 충남 계룡산에는 현재 세 개의 절, 동학사 갑사 신원사가 있는데 신원사는 동학사 갑사와 함께 들르기는 어려운 위치에 있긴 하다. 지금은 폐사된 북쪽의 계룡사와 함께 4대 명사찰이었다. 신원사는 역사가 깊은 곳이다. 백제시대 때 창건되어 삼국시대 신라시대 때는 신라 5악 중 서악으로 제를 지내왔고,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중악단'을 세워 산신제를 지낼 만큼 신령스러운 곳이었다. 개인이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는 곳이었다. 조선 건국 후 새 도읍지를 정하기 위해 계룡산을 함께 찾은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에게 이곳에 산신각을 지어 계룡산신에게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는 전설도 내려오고 있다. 신원사에는 주차공간이 많고 절 안의 중악단 앞에도 차를 주차할 수 있지만 입구에 대고 올라가면서 구경하는 것이 제일 좋다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정보 5/18~5/19 청계광장 [내부링크]

연애를 나름 오래 하다 보니 데이트할 때 이젠 맛집이나 카페 다니는 것보다 새로운 걸 보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찾아다니는 게 재미있다. 같이 운동하는 것도 좋겠지만 운동은 내가 별로 안좋아해서..ㅎㅎ 5월 서울에 무슨 행사가 있을까 하고 찾아보니 청계광장에서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를 한다. 중앙아시아라 하면 '-스탄'이 붙는 나라들이 떠오를 것이다. '스탄'은 페르시아어로 '땅','나라'라는 뜻이다. 중앙아시아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5개의 국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련의 구성국들이었는데 소련이 붕괴하며 독립한 국가들이다.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에서는 중앙아시아 5개 국가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매년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공연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함께 중앙아시아 봄맞이 음악회, 각국 음식 푸드존과 밀키트 현장 이벤트, 인생 네 컷, 포토카드, 레터링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체

수원 야간개장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 일부 행사 사전예약하는 법 [내부링크]

수원 문화재 야행은 2017년부터 시작한 수원 문화재의 야간개장 축제이다. 수원 행궁은 축제를 안 하더라도 밤에 정말 정말 예쁘다. 게다가 다양한 행사까지 하니까 안 가볼 이유가 없다 ㅎㅎ 행사 개요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 *기간: 2024. 05. 31.(금) ~ 06. 01.(토) *시간: 18:00~22:00 *장소: 화성행궁, 화성행궁 광장 일원 *행사 내용 많아서 하기 링크 참고! 축제·행사·교육 > 수원문화 유산야행 > 8야(夜) | 수원문화 재단 (swcf.or.kr) 축제·행사·교육 > 수원문화유산야행 > 8야(夜) | 수원문화재단 축제·행사·교육 > 수원문화유산야행 > 8야(夜) | 수원문화재단 www.swcf.or.kr 이 중 네 개의 행사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공감, 달빛 옥상 콘서트 (인터파크 티켓) 지동 예술 샘터 입주작가 예술교육 프로그램 (무료, 네이버 예약) [수원사] 2024 수원사와 함께하는 수원 문화유산 야행 (템

수원 행궁동 일대 나들이 방화수류정, 정지영로스터즈, 통닭거리 [내부링크]

수원에 사는 친구들 만나러, 데이트로, 가족 나들이로 행궁동에 꽤 자주 간다. 행궁동이 행리단길이라고 하여 체감상 재작년쯤부터 핫해진 듯한데, 그래서 주말엔 사람이 많다. 그래도 카페 자리 없어서 옮겨 다니고 할 정도는 아니다. 코스는 주로 점심 먹고 → 방화수류정 올라갔다→ 성곽길 좀 걷고 → 카페 가고→ 통닭거리가기이다. 점심으로는 #연밀 이라는 중국식 만둣집을 좋아했다. 하지만 SNS에 나왔는지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이제 못 가고 주로 행리단길 안에서 웨이팅 없는 곳 찾아가서 먹는다. 방화수류정 정조 때 만들어진 군사시설이자 경치를 감상하는 정자 방화수류정은 조선시대 정조 때 만들어진 수원 화성의 네 개의 각루 중 동북각루의 이름으로, 군사시설로 만들어졌으나 위치 상 경치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경치를 내려보는 정자의 역할도 하였다고 한다. 방화수류정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392번길 44-6 방화수류정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경치가 좋을 뿐만 아니라 건물

서울역 맛집 '메시야' 김치 돈가스 [내부링크]

남자친구의 서울역 최애 맛집 #메시야 김치 돈가스가 유명하다. 메시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5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영업시간> 월~토 11:00~20:00 일요일 정기휴무 점심에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14:00부터 몇 시간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재료 소진 시 일찍 문을 닫는다. 서울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4분이다. 평일 점심에 가면 주변 직장인들이 많아 웨이팅이 좀 있고, 저녁에 가면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다. 돈가스 메뉴는 다양한데, 김치 돈가스가 가장 유명하다. 한번은 옆 테이블에서 고구마김치 시킨 것 봤는데 그것도 맛있어 보였다. 달달하게 볶은 김치가 잔뜩 올라가져 있는 김치 돈가스! 나는 김치양이 많아 좀 덜어내고 먹는다. 짭짤하고 달달해서 계속 들어가는 맛이다. 남자친구는 소스 남김없이 다 먹는다ㅋㅋ 사장님도 친절하신 메시야. 종종 생각나면 들르는 곳이다.

점보도시락 라면 회사 점심으로 [내부링크]

회사에 가져와서 점심으로 나눠 먹었던 점보도시락. GS 편의점/GS리테일 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8,500원, 8인분짜리이다. 점보 오모리 김치찌개, 점보 공간춘도 먹어봤는데 사진이 없다; 다 엄청 맛있다. 점보 비빔면인 틈새 비김면도 출시한 것 같은데 빨리 구해서 먹어보고 싶다. 일단 삶은 계란이랑 상추랑 오이 가져올 당번도 다 정해놨다. 아무튼 이번 후기는 점보 도시락. 집에서 회사까지 가져오는데 조금 고생일 것 같다. 컵라면 8인분이라고 해서 8명 이서 먹으면 모자란 것 아시죠?! 우리는 다섯 명이서 각자 유부초밥, 볶음밥, 햇반, 김치까지 가져와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수프를 뿌리고 물을 선까지 부어 뚜껑을 덮고 기다리면... 물은 2L 나 들어간다. 맛있는 도시락 라면 완성! 면이 금방 부니까 허겁지겁 먹어야 한다. 집에서 라면 용기랑 집게까지 가져온 후배 ㅎㅎ 4인 가족이면 집에서 먹기 충분할 듯하다. 다음에는 비김면 도전!

천안 서울 근교 당일치기-1 뚜쥬루 과자점 강추! [내부링크]

주중 연차 내고 다녀왔던 천안 당일치기 여행 원래 대전에 가볼까 하다 생각보다 멀어서 나의 멀미 이슈가 예상되었다. 그래서 조금 더 가까운 천안으로!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볼 것도 많고 재미있었다. 다 못 둘러봐서 다음에 또 가기로 했다!! 대전 성심당이 있다면 천안에는 뚜쥬루과자점이 있다. 뚜쥬루 빵 사기가 이번 당일치기 여행의 1순위였다ㅋㅋ 뚜쥬르는 뚜레쥬르와 이름이 비슷하다. CJ에서 뚜쥬르를 인수하려 했는데 뚜쥬르에서 거절하여 이름만 가져와서 새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매년 뚜쥬르에 상표권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뚜쥬르는 '언제나'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천안에 지점이 네 곳 있는데, 우리는 가장 크고 유명한 빵돌가마점에 방문~! <빵돌가마점 영업시간> 빵전문관 - 8:00~22:00 빵 전문관 2층 카페 - 평일 10:00~21:30 주말 9:00~21:30 케이크하우스 - 8:00~22:00 빵마을카페 - 10:00~20:00 쌀케이크매장 - 10:00~

천안 서울 근교 당일치기-2 배나무 밭, 동민목장 카페 (눈물의 여왕 촬영지) 배꽃 개화 상황 [내부링크]

천안에 배나무 밭이 많은 줄 이번에 처음 알았다. 배 품종 중 하나인 신고배는 '천안 신고배'라는 고유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1909년부터 천안 성환 지역에서 신고배 재배가 시작되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천안은 토양 환경이 배 키우기 알맞고 일교차가 커 당도 형성이 잘 된다고 한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나온 배꽃 장면의 촬영지가 천안과 아간에 있는 배나무 밭이다. 눈물의 여왕 배꽃 장면 검색해 보니 지난 주말 (4/13-4/14)에 이미 꽃이 만개했다고 하여 요즘 꽃이 너무 빨리 져서 이미 꽃이 많이 없을 것을 예상하고 갔다. 우리가 간 곳은 아산시 쪽에 위치한 배밭! 주소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왕리279 를 찍고 갔다. 신왕2리마을회관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이화동길33번길 5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예상과 같이 이미 꽃이 많이 져서 차로만 마을 한 바퀴 돌았다. 만개했을 때는 하얀 세상이었을 것 같다. 그래도 드문드문 꽃이 남아있고 꽃이 없어

천안 서울 근교 당일치기-3 삽교두리곱창, 독립기념관 [내부링크]

당일치기 나들이로 다녀왔던 천안. 뚜쥬루 과자점과 배나무 밭은 지난 포스팅 참고! 천안 서울 근교 당일치기-1 뚜쥬루 과자점 강추! 주중 연차 내고 다녀왔던 천안 당일치기 여행 원래 대전에 가볼까 하다 생각보다 멀어서 나의 멀미 이... blog.naver.com 천안 서울 근교 당일치기-2 배나무 밭, 동민목장 카페 (눈물의 여왕 촬영지) 배꽃 개화 상황 천안에 배나무 밭이 많은 줄 이번에 처음 알았다. 배 품종 중 하나인 신고배는 '천안 신고배'라... blog.naver.com 현지인 추천 맛집이라는 말을 듣고 찾아간 #삽교두리곱창 지점이 여러 군데 있는데, 우리는 제일 가까운 천안역 근처 지점으로 갔다. 삽교두리곱창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봉정로 213 현악기전문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매달 첫 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매일 12:00~23:00까지 영업한다. 평일 점심에 갔더니 첫 손님인듯했다. 식사용으로 곱창전골(소), 공깃밥을 시켰다. 술안주로 참 좋을

지리산 자락 구례 화엄사 전라도 여행지 추천 [내부링크]

봄꽃이 가득 피는 화엄사. 어느 지역에 가도 유명한 절에 꼭 들르는 우리 가족이 가봤던 절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선정했다 ㅋㅋ 가을은 두말할 것도 없고 여름에 가봐도 산세가 시원하니 좋을 것 같다. 겨울은 눈 쌓이면 또 얼마나 예쁠까! 화엄사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화엄사는 백제 성왕 (544)에 인도 스님 연기조사가 대중상 적광전과 해회당을 짓고 화엄사를 창건 후, 백제 법왕(599) 때 3천여 명의 스님들이 머물며 화엄사상을 백제에 정착시켰다. 이후 신라-고려-조선시대를 거쳐 맥을 이어왔는데, 임진왜란 때 구례에서 승병 300명을 조직하여 싸우다 왜적에 의해 전소되었다. 인조(1630) 때 벽암 선사와 문도들이 대웅전 등 몇몇 건물을 중건하고, 숙종(1699~1703) 때 계파 선사와 문도에 의하여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웅장한 각황전 건립과 더불어 선교 양종대가람이 되었고, 근세에 이르러 도광 대종사의 전면적인

경주 당일치기 여행 - 옛날 사진 재연하기 [내부링크]

작년에 삼 남매 당일치기로 다녀왔던 경주! 목적은 어렸을 때 경주에서 찍은 사진을 그대로 재연하기 위해서이다 한창 인터넷에 어릴 때 사진을 그대로 똑같이 찍는 콘텐츠가 많이 올라와서 재밌게 봤었는데 우리도 옛날 사진들 보다가 재연해 보고 싶은 사진을 찾았다. 어릴 때 울산에 살았던 적이 있어서 경주에 자주 놀러 갔었는데 그때 세 명이서 동궁과 월지(안압지)에서 찍은 사진이다. 셋 다 참 귀여웠다ㅎㅎ 사진은 정해졌고 후다닥 당일치기로 찍고 오기로! 경주는 이전에도 몇 번 당일치기로 다녀온 적이 있다. KTX, SRT로 두 시간 만에 도착하고, 멀리 가지 않을 거면 뚜벅이로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서울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느끼러 가기 좋은 여행지이다. 스테이550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 56-1 스테이550카페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경주 도착하자마자 카페에 가서 목을 축였다. 따로 오는 남동생을 기다리며 케이크도 먹었다. 다른 뷰 좋고 인스타에서 유명한 카페들은

대구 당일치기 여행 -야끼우동 맛집 리안, 우야지막창 [내부링크]

한발 빠른 꽃놀이를 즐기러 3월 말에 떠났었던 대구 당일치기 여행! 결론부터 말하자면 꽃은 이미 져서 거의 다 떨어졌었다 ㅋㅋ 하지만 맛있는 것 먹는 것 또한 목표였기 때문에 알차게 즐기고 왔다. 대구는 맛있는 음식도 많고 유명한 체인점, 치킨집은 대구가 본점인 곳이 많다. 왜일까?! 달달하게 간을 하는 음식이 많은 것 같기도! 수서역에서 SRT 타고 엄청 편하게 갔다. 동대구역까지 1시간 45분 만에 도착! 느지막이 출발해 대구 도착하자마자 점심 먹는 코스였다. 동대구역 도착하자마자 버스 타고 간 곳은 #리안 리안 대구광역시 수성구 교학로4길 4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지하철로 가면 담티역 근처이고 수성대학교 앞에 있다. 주말이어서 도착하니 웨이팅이 조금 있어서 이름 써놓고 수성대학교 반바퀴 돌고 오니 딱 맞아서 들어갔다. 대구에 가면 중화비빔밥,야끼우동, 막창을 먹고 싶었는데 당일치기다 보니 두 끼밖에 못 먹어서 고심 끝에 중화 비빔밥을 포기했다. 서울에서 파는

호암미술관 현재 전시 정보 '진흙에 물들지 않은 연꽃처럼' 전시 기간 2024.03.24~06.16 [내부링크]

호암미술관 나들이 가는 김에 전시도 보려고 예매했던 '진흙에 물들지 않은 연꽃처럼'. '진흙에 물들지 않은 연꽃처럼' 전시 기간: 2024.03.24~06.16이다. 관람시간: 화~일 10:00~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1, 매년 명절 당일 가격정보 하기 예매는 호암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시간대별로 예매한다. https://ticket.hoammuseum.org:8443/hoam/personal/exhibitList.do 호암미술관, 온라인 예약&middot;예매 | HOAM MUSEUM OF ART - 개인예약&middot;예매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2024.03.26~2024.06.16 ₩ 14,000 장소 : 호암미술관 선택 예약&middot;예매하기 관람을 원하는 전시를 모두 선택해 주세요 ticket.hoammuseum.org '큐피커' 앱을 설치한 후 호암미술관을 검색하면 무료로 오디오 해설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 관람하며 이어폰으로 해설을 들

호암미술관 나들이- 전통정원 희원 입장료 및 주차정보, 태극당 팝업 [내부링크]

호암미술관 현재 전시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관람정보는 아래 포스팅에! 호암미술관 현재 전시 정보 '진흙에 물들지 않은 연꽃처럼' 전시 기간 2024.03.24~06.16 호암미술관 나들이 가는 김에 전시도 보려고 예매했던 '진흙에 물들지 않은 연꽃처럼'. '진... blog.naver.com 동생도 나도 약속이 없는 드물게 한가로운 토요일이라 모녀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더 더워지기 전에 호암미술관 산책 및 피크닉을 즐기고 싶어서 부랴부랴 출발했다. 호암미술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562번길 3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호암미술관은 입구에서 전시 예매표 검사를 하고 안에서 피크닉을 하거나 희원에 들어가려면 전시 예약을 해야 한다! << 관람요금 >> << 주차료 및 셔틀 정보 >> 4월부터 주차료가 생겨서 셔틀버스를 타거나 차를 바깥에 주차하고 걸어들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작년에 왔을 때는 주차료가 없었는데 새로 크게 주차장을 만들면서 주차

동물도 초상권이 있을까? 강아지 영상 [내부링크]

갑자기 동물사진을 올리는 것도 초상권 침해가 되는지 궁금해졌다. 왜냐하면 그동안 산책하면서 찍은 강아지 영상을 올리고 싶기 때문.. 결론은 동물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다고 해도 초상권이 침해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초상권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권리이기 때문이다. 남산동물병원에 강아지들 귀엽다 ㅜㅜ 어디 아픈건지 걱정 되지만.. 맨날 들어와서 봐야지 ㅎㅎ

고메 소바바치킨 리뷰 소이허니순살 [내부링크]

이번 주말 남자친구가 이 냉동 치킨이 그렇게 맛있다며 강력 추천하며 한 팩 사줬다. 군대에서 파는 슈넬 치킨 같은 거 아니냐고 했더니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이마트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8천 원 정도이다. 다른 대형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에서도 파는 듯하다. 윙, 봉도 있었는데 순살이 제일 편하니까 순살로 구입. 교촌치킨 허니콤보 느낌이라고 한다. 에어프라이어와 오븐,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데 우리 집에는 에어프라이어가 없어서 오븐과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보았다. 왼쪽 접시가 오븐에 구운 것, 오른쪽 그릇에 있는 게 전자레인지에 돌린 것. 두 그릇 합쳐서 한 팩 양이다. 오븐에 구우면 식고 나서 특유의 구운 향이 나고 전자레인지에 돌린 것은 좀 더 촉촉하다. 따뜻할 때 바로 먹으면 오븐에 구운 게 맛있고 좀 식으면 전자레인지에 돌린 게 더 맛있었다. 개인 취향으로~ 맛은 교촌치킨과 똑같진 않지만(교촌치킨이 훨씬 기름짐) 담백하고 단짠단짠으로 맛있다. 둘이서 한 팩 뜯어서

하남미사 오뉴스튜디오 한복 촬영, 무아르 헤어 메이크업 [내부링크]

지난 주말에 한복 촬영을 하고 왔다. 우리는 스튜디오 촬영을 따로 하지 않을 거라 이 한복 사진이 우리의 유일한 결혼사진이 될 것이다. 드레스 로망은 없고 피로연 때는 원피스나 정장을 입을 생각이라 한복은 꼭 한번 입고 사진을 찍고 싶었다. 최대한 귀찮지 않게 한복 대여까지 가능한 곳을 열심히 검색해 보고 찾아낸 #오뉴한복스튜디오 고급스러운 한복이 많고 자연스러운 야외촬영에 시간도 두 시간으로 길지 않아 너무 딱이었다! 헤어 메이크업은 별도로 받고 와야 해서 촬영 전 바로 근처 #무아르헤어메이크업 을 예약하고 다녀왔다. 샵에는 원장님 한 분과 직원 한 분이서 계셨는데 프라이빗하게 나에게만 집중해 주신다. 말도 많이 안 거시고 프로페셔널하게 착착 끝내주셔서 좋았다. 나 같은 파워 I 에겐 중요한 점이다..ㅎㅎ 화장도 머리도 최대한 깔끔하게 부탁드렸다. 속눈썹도 안 붙이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촬영이니까 꼭 조금이라도 붙여야 한다고 하셨고 결과는 만족했다 두 명 헤어 메이크업해서 2시간

배스킨라빈스 용산후암점 와사비맛 [내부링크]

오늘 오후에 산책하다 배라 들렀는데 며칠 전 전 매장에 출시된 와사비맛 아이스크림이 궁금해서 시켜보았다. 도곡동 Workshop 매장에서만 팔던 와사비맛 아이스크림을 전 매장에 출시할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찬성 50%가 넘어 전 매장 출시되었다고 한다. 오늘 배라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본사에서 엄청 조금만 보내준다고 한다. 근데 한번은 호기심에 먹겠지만 많이 찾지는 않을 것 같아 조금만 보내주긴 해야겠다. 언제까지 나올진 모르겠다. 궁금하면 빨리 먹어보시는 것을 추천. 배스킨라빈스 용산후암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 5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색깔은 녹차인데 한입 먹어보고 충격받았다. 진짜 와사비맛이다. 어떻게 구현했지? 이 정도면 그냥 와사비를 넣은 거겠지?? 정확히 말하면 크리미한 솔트 와사비맛이다. 베이스는 바닐라고 짭짤하며 와사비맛이 나면서 꽤 맵다. 코가 찡하지는 않다. 옆에 콘은 민트 초코인데 사장님이 담다가 콘 부서져서 새 콘에 그대로 담아주셨다 ㅋㅋㅋ

2024년 연등회 일정 조계사 연등달기 부처님 오신 날 [내부링크]

올해 서울 연등회 일정은 아래와 같다. 불교가 아닌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니 나들이 겸 구경하면 좋을 것이다. 나는 무교이지만 부처님 오신 날 즈음엔 항상 절에 간다. 작년부터는 연등도 한두 개씩 달고 오는데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행복을 염원하는 나의 작은 이벤트이다. 큰 절에 주로 가는데, 사람이 많은 곳에 가야 묻히기 때문.. 눈에 띄기 싫다..ㅎㅎ 주로 조계사나 봉은사에 방문한다. 오늘은 회사 일찍 퇴근한 김에 따릉이를 타고 조계사에 들렀다. 조계사는 조계종의 총본산이다. 한국불교는 조계종, 천태종, 태고종 등의 27개 종단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조계종은 그중 규모가 가장 큰 종단이다. 우리가 주로 아는 유명한 사찰들은 조계종 사찰이 많다. 연등이 한가득. 연등 단다는 것은 저 이미 달려있는 연등에 이름표를 달아주는 것이다! 6시에는 종무원분들이 퇴근하시는 것 같으니 그전에 가야 한다. 저기 중간중간에 있는 파라솔에서 연등 접수를 하면 된다. 연등 달러 왔는데요~ 하면 처

남산 벚꽃 상황 2024.04.09 [내부링크]

오늘 점심은 남산공원에 올라가서 먹었다. 벚꽃이 떨어지기 시작했길래 마지막으로 만끽하러 갔는데 다들 똑같은 생각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그리고 나는솔로 19기 광수님도 봤다ㅋㅋㅋ 너무 놀라서 소리 질렀다. 미리 사무실에서 오토 김밥 주문하고 돗자리 들고 올라가서 맛있게 냠냠~ 오토 김밥 닭강정 맛집이다. 벚꽃은 떨어지기 시작할 때가 정말 예쁘다. 오늘 4/9일 자 남산 벚꽃은 절정을 지나고 있다. 올해는 벚꽃이 작년보다 빨리 핀다고 했었는데 오히려 작년보다 조금 늦게 만개한 것 같다. 이번 주말까지는 꽃잎이 떨어지는 남산을 즐길 수 있으니 나들이 오세요~!

양재꽃시장 생화 구입 영업시간 및 점포 배치도 [내부링크]

오늘은 엄마가 생화 살 거 있다고 해서 양재 꽃 시장에 따라갔다. 선거일이라 회사 휴무 투표 야무지게 하고 출발했다. 양재 꽃 시장은 양재시민의 숲 4번 출구로 나가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양재동화훼공판장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양재 꽃 시장 정식 명칭은 양재 꽃 시장 화훼공판장. 영업시간을 잘 보고 가야 한다. 생화 도매시장인 1,2층은 월~토 새벽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휴일은 낮 12시까지.) 일요일은 휴무이다. 화분, 꽃바구니 등 다른 점포는 오후 늦게까지 한다. 근데 생화시장은 꼭 오전에 가야 한다~! 우리는 11시 반에 도착했는데 이미 문 닫기 시작하는 가게들도 있고 불도 하나둘씩 껴져서 마음이 조급했다. 무조건 11시 전에는 도착해야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다. 꽃집 배치도는 아래와 같다. 1~2층뿐만 아니라 전 점포 소개가 있어 누르면 상세 영업시간이 나오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가면 된다. https://flo

분당 마망젤라또 정자역 젤라또 맛집 [내부링크]

얼마 전 분당에 간 김에 가보고 싶었던 젤라또 집에 들렀다. 정자역 3번 출구 나와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유튜브인가 인스타에서 보고 지도에 표시해놨던 곳이다. 마망젤라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로 13 105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최상급 재료로 직접 만들어 많이 달지 않은 이탈리안 정통 젤라또라고 한다. 영업은 매일, 영업시간은 12:00~22:00까지이고 라스트 오더는 21:50까지이다. 가게에는 먹고 갈 수 있는 곳이 안쪽에 네 테이블, 바깥에 두 테이블 있다. 테이블이 다 차도 회전율이 빠르니 조금만 기다리면 자리가 난다. 요즘 SNS를 좀 타고 있는지 사람이 많았다. 먹고 있으니 꽤 줄 서서 사더라. 직원분들이 사람 많은 것에 익숙지 않아 보였다. 계산을 하고 영수증에 번호를 적어주시는데 기다렸다 받으면 된다. 근데 기다리다 보니 번호도 안 부르고 그냥 젤라또만 덩그러니 나와있어서 우리 거 맞는지 잘 보고 찾아와야한다..ㅋㅋ 저녁에 갔더니 인기 많

롯데리아 왕돈까스버거 후기 진짜 돈가스 [내부링크]

햄버거 테이크아웃해서 먹으려고 롯데리아 갔다가 딱히 당기는 메뉴가 없어서 계속 궁금하지만 사 먹을 생각은 없던 왕돈가스 버거를 주문해 봤다. 매운 버전도 있던데 왠지 너무 매울 것 같아서 일반으로 주문했다. 칼로리는 단품 948..!! 덜덜.. 어쩐지 엄청 배부르더라. 가격은 단품 7,500원. 받아서 열어보니 돈가스가 엄청 크게 있어서 어떻게 먹을지 막막했는데 포장지에 맛있게 먹는 방법이 쓰여있어서 그대로 따라 했다. 왕돈가스 버거 먹는 법.. 포장지를 반만 연다. 따로 받은 돈가스 소스를 돈가스 패티에 뿌려서 먹는다. 빵, 야채와 돈가스를 같이 먹는다. 소스를 따로 주길래 안에 소스가 없나 했더니 안쪽에도 캐요네즈 소스가 발라져 있었다. 돈가스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할 것 같다. 양배추와 돈가스가 잘 어울려서 나도 잘 먹었다.

서울역 맛집 서울스퀘어 카니발 피자 [내부링크]

지난주 점심 먹으러 다녀온 서울스퀘어 카니발 피자! 부서에 선배님이 생일이셔서 부서원들 몇 명 모여서 먹으러 갔다. 카니발피자 서울스퀘어점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16 서울스퀘어 지하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예전에 점심 예약문의했을 때는 점심에 사람이 많아서 예약 안 된다고 했었는데 우리가 갔을 때 다른 테이블 한 팀밖에 없고 아주 한적했다. 가끔 오는 회사 분이 항상 널널하다고 한다. 걱정 없이 방문하면 될 듯.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페퍼로니폭탄/스피니치마스카포네 로 반반 피자 (23,000원) 아보카도 콥 샐러드(14,800원) 알리오 올리오 (11,800원) 카르보나라 (12,800원) 그리고 콜라 두 잔! 콥 샐러드는 같이 나온 소스 두 개를 다 붓고 잘 섞어준다. 너무 잘 섞었더니 아보카도가 좀 녹았다 ㅋㅋ 모든 메뉴 다 딱 평범하게 맛있는 맛~! 카르보나라는 살짝 커스터드 향이 났다. 저녁에 오면 생맥주 한 잔씩 걸치면 좋을 듯.

상견례 강남역 '대려도' 옷차림, 상견례 선물? [내부링크]

따끈따끈한 상견례 후기! 양가 중간쯤인 강남역으로 장소를 정하고 한정식을 할까 중식을 할까 고민했는데 단순히 중식이 더 맛있을 것 같아서ㅋㅋ 중식코스로 결정했다. 부모님들은 한식도 중식도 좋아하셔서 우리한테 결정해도 된다고 하셨다. 그렇게 찾아본 가게는 역삼동 #대려도 대려도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18 대려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긴장 안 한다고 생각했는데 식당에 도착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사진을 한 장도 못 찍어서 업체 사진으로 몇 장 가져왔다. 대려도는 신분당선 강남역에서 7분 정도 걸어간다.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지하철 타고 와서 걷기 조금 힘들 수도 구스 아일랜드 건물 바로 옆 2층이다. 대려도는 오래된 정통 중식 음식점이고 가족 식사, 회식 등 격식 차릴 때 오기 좋은 곳이다. 우리는 11명으로 인원이 많아서 이런 긴 사각 테이블이 있는 룸을 예약했다. 한 달 전에 전화로 예약했고, 촉박하게 예약하면 룸 자리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점심

동국대~남산 야경 4월 5월 서울 가볼 만한 곳 [내부링크]

이맘때쯤 동국대는 연등으로 꾸며져 있어 참 예쁘다. 아래는 작년에 갔던 사진이다. 퇴사한 회사 후배랑 만나 충무로에서 닭 한 마리 야무지게 먹고 동국대로 산책하러 갔다. 동국대는 명진학교로 처음 개교하여 불교전문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로 승격된 곳이기 때문에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학술과 인격을 연마한다는 건학을 지닌 곳. 요즘 불교 힙해진 듯한데 동국대 축제도 가면 엄청 재밌을 것 같다ㅋㅋ 극락도 락c 하지만 나는 대학 졸업한 지 10년이 다 돼가서 대학 축제는 못 갈 것 같다. 동대닭한마리 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서애로 16-5 동대닭한마리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1길 30 이 블로그의 체크인 동국대 한가운데 있는 코끼리 동상. 안에 들어가는 건 금지라고 되어있는데 몇 년 전까지는 졸업식 때 코끼리 올라타고 사진 찍었다고 한다. 쭈쭈바 손에 들고 교내에서 잘 보이는 신라호텔을 보며 돈 많이 벌어서 신라호텔 호캉스를 해보리라 다짐했다.. 동국대학교 한 바퀴 돌고 장충단

고양이 강아지 쿨링매트 내돈내산 [내부링크]

친구네 둘째 고양이 생일을 맞이해 선물했던 쿨링매트 후기! 여름에 가보니 애들이 더위를 많이 타서 화장실 바닥에 배 깔고 누워있는 것 좋아했다. 친구는 자취를 해서 나가있을 때 종일 에어컨 틀기도 애매할듯하여 쿨매트를 선물해 주기로 했다. 아반펫 쿨매트 M사이즈 42,900원. 가격이 생각보다.. 후덜덜하지만 식품용 원료 사용, 곰팡이 99% 차단으로 싼 것보다 좋겠지 싶어 선택했다. 그런데 밑에 사진 보면 알겠지만 고양이 두 마리가 사용하기에는 사이즈가 작았다. 돈 더 들여서 L 사이즈로 보내줄 걸 미안했다.. 조카를 가진 이모의 마음이 살짝 이런 것일까? 냉장고에 넣어놨다 꺼내서 쓰면 되고 냉동실에도 20분 정도 넣어놨다 써도 꽝꽝 얼지 않고 슬러시 같아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친구가 보내준 사진들. 낯설어하지 않고 바로 써줘서 고맙다ㅠㅠ 자주 매트 위에 누워있는다고 한다. 형 없을 때 사용해 보는 둘째 ㅋㅋ 쪼꼬미라 M사이즈도 커 보이지만 편하게 누우면 꽉 차는 듯. 쟁탈전?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시먼딩 쇼핑, 훠거 [내부링크]

작년 8월에 다녀왔던 대만여행. 타이페이 갈만한 곳, 일정을 소개한다. 여행 동안 묵었던 숙소는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 대만여행 가족여행 타이페이 숙소 추천 작년 8월 여름에 다녀왔던 대만여행에서 3박 묵었던 타이페이 숙소를 소개한다. 3박4일 일정이었기 때문에 ... blog.naver.com 타이페이 여행 1일차 시먼딩, 마라훠거 난징점 첫날 오후 2시 쯤 대만공항에 도착하여 숙소로 이동했다. 8월의 대만은 각오는 했지만 너무 습하고 더웠다. 모자랑 양산은 필수이다. 땀 닦을 손수건도 필수이다 ㅋㅋ 손풍기도 필수이다. 체크인 후 후다닥 준비해서 시먼딩으로! 대만은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서 이동하기 편하다. 시먼딩은 대만의 명동/시부야라고 불리는 곳이다. 한국 사람들 중에서도 시먼딩은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유명한 망고빙수 집, 펑리수 가게가 있고 쇼핑 할 곳이 많다. 하지만 우리는 망고빙수도 안먹었다. 시먼딩의 유명한 무지개 도로. 시먼딩에서 선물용 누가크래커를 샀다. #세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시립동물원, 용산사 [내부링크]

대만여행 2일차, 느즈막히 일어나서 동물원으로출발했다. 더워서 일찍 일어나서 가려고 했는데 늦잠자서 실패했다. 동물원은 #타이페이시립동물원 인데, 아시아에서 가장 큰 동물원이고 동물들이 잘 지낼 수 있게 조성해 놓았다고 해서 방문했다. 좁은 실내에 불행하게 갇혀있는 동물을 보는건 유쾌한 일이 아니지만, 여기는 그래도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지하철 타고 Taipei Zoo 역에서 내리면 된다. 이 역 근처에서는 곤돌라도 탈 수 있는데 우리는 패스했다. 동물원은 정말 넓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여긴 그 1.5배 정도 되는 것 같다. 더 큰가..? 동물도 내가 아는 동물은 다 있었다.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단위 손님이 주였고 유모차도 많이 끌고 왔다. 가장 기대했던구역은 팬더월드~! 유안바오(위안바오?)라는 여자아이랑 또 다른 팬더들도 있었는데 혼자 열심히 움직여줘서 다들 좋아했다. 아래 팬더 가방은 여러번 들었다 놨다 했는데 사올걸 그랬다. 탐난다. 점

대만 타이페이여행 3일차, 4일차 -단수이 빠리, 위스키쇼핑, 롯폰기 발마사지 [내부링크]

3일차도 느즈막히 일어나 옷을 챙겨입고 나갔다. 더워서 옷 챙겨입기도 싫었지만.. 오늘은 단수이가서 배도 타고 예쁜 식당도 갈 생각이었다. 단수이까지는 또 지하철을 타고 가면 된다. 바다까지 가는거라 조금멀다. 단수이역에 내리면 바다가 펼쳐져서 예쁘다. 걷다가 더워서 근처에 스타벅스에서 에어컨도 좀 쐬고, 바다 건너에 빠리로 가려고 배표를 사서 기다렸다. 배는 15분~20분정도의 간격으로 있는 듯하다. 조금 기다리니 배가 와서 타고 건너편으로 건너갔다. 여기서 유명한 것은 오징어튀김이다. 오징어튀김 한컵 한조각씩만 먹었는데 짱 맛있었다. 1인1컵 할걸 그랬지만 더워서 가게까지 다시 돌아가 걷고싶지 않았다. 좀 덜 더웠으면 자전거도 빌려 타고 만끽할 수있었을텐데 못그래서 너무 아쉽다.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돌아가는 배를 기다리다 빠리온지 30분만에 바로 다시 돌아갔다 ㅋㅋㅋ 단수이에서 현지음식 먹을만한 곳을 찾아 오르막길을 조금 올라 들어간 식당. 소개하고 싶은 식당인데 이름을 찾고 싶

회현역 넬보스코 남촌빵집 2층 이탈리아 레스토랑 [내부링크]

얼마전 회사 회식으로 갔던 넬보스코 레스토랑. 넬보스코는 회현역 근처에 있는 빵집 겸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1층은 빵집과 카페, 2층이 레스토랑이다. 루프탑은 라운지&바로 운영되고 있는 듯하다. 빵집은 여러번 들렀던 적이 있는데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빵은 모두 두유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고 소금빵이 특히 유명하다. 빵은 평범하게 맛있다. 넬보스코 이탈리안 레스토랑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8길 16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1층은 오래된 호텔같은 느낌이다. 근데 지어진지 오래되지는 않았다 ㅋㅋ 2층으로 올라가면 이런 분위기. 이날은 우리회사에서 대관했기 때문에 평소랑 조금다를 수도 있는데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좋았다. 이날 먹었던 코스는 넬보스코 메뉴판에는 없는 구성이던데 단체라서 되는건지 문의하면 해주는 건지 모르겠다. 이 메뉴판 외에도 세트메뉴 등도 있는 것 같다. 사장님, 임원, 위원장님 축사 듣고 코스요리 시작!! 식전빵과 버섯스프! 트

광진교 8번가 광진교 전망대 문화예술공간 [내부링크]

광진교 중간에는 전망대가있다. 세계에 단 세곳밖에 안되는 교각 하부 전망대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이곳이 유일하다. 광나루역2번출구 및 천호역 2번출구에서 도보 15분이면 도착 할 수 있다. 2024년 운영기간은 3.19~11.30 으로 운영시간 및 휴일은 하기와 같다. 3월, 11월 -12:00-18:00 4월~10월 -12:00-20:00 매주 월요일 휴관 추석·설날 당일 휴뮤 자전거 및 반려동물 출입금지 광진교 8번가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2동 527-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교랑 하부 전망대 이 전망대는 예전에 드라마 '아이리스'촬영지로도 활용되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재즈,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이 있고 전시 대관도 진행하니 대관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https://riverview8.co.kr/ 광진교8번가 광진교8번가 riverview8.co.kr 평소에 입장료는 없고 안에 있는음료나 과자를 먹으려면 현금함에 돈

천호동 맛집 한왕스1980(한국식 왕 돈까스 1980) [내부링크]

광나루 한강공원 가기전에 저녁 먹으러 들렀던 '한왕스1980' 암사역 3번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다. 한왕스1980 본점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737 원풍빌딩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남자친구가 예전에 이 앞을 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줄 서있어서 궁금했다고 한다. 저녁 5시 쯤 이었는게 가게는 반쯤 차있었고 가족단위 손님도 있고 혼자 온 손님도 있었다. 우리는 한왕스정식(11,000원)과 치즈돈까스(11,500원)을 시켰다. 식전에 나오는 스프. 후추를 찹찹 뿌려 먹는다. 치즈돈까스와 한왕스정식 치즈돈까스는 안에 치즈가 가득하다. 한왕스 정식은 생선까스,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구성이다. 튀김옷이 치킨처럼 바삭하고 소스맛이 슴슴해서 많이 먹으면 느끼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여느 튀김음식이 다 그럴 것이다. 나는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생선까스랑 함박스테이크도 짱맛. 그런데 같이 나오는 장국은 상상하지 못한 칼칼한 맛이었다ㅋㅋ 아

2024 여의도 봄꽃축제 에어쇼 블랙이글스 [내부링크]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여의도에 커피 테이크아웃하고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시작된 에어쇼..! 벚꽃이 아직 덜 피어서 축제라기엔 사람들이 비교적 많지 않아 한적하고 좋다~ 했는데 운좋게 에어쇼를 관람했다. 오늘 3/31일자 벚꽃은 아직 덜 피었다..!! 다음주에는 만개할 듯하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2024.03.29~2024.04.02 동안 진행되는데, 전시랑 소소한 공연이 있는 듯했다. 이 기간에는 윤중로 차량 통제 및 여의도 내 따릉이 대여가 어렵다고 하니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서울시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영등포문화재단 봄꽃축제 홈페이지 https://blossom.or.kr/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024 제18회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봄꽃소풍〉 2024 Spring Flower Festival 〈Picnic Under the Cherry Blossom〉 상상해 보세요. 살랑이는 봄바람, 여유로운 벚꽃길 산책,벚꽃 너머로 보이는 예술작품,귓가에 울리는 향긋한

신혼여행 예약하기 몰디브 리조트 벨라사루 [내부링크]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까 하니 남자친구도 나도 휴양 vs 관광 중에서는 무조건 휴양지가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대표적인 신혼여행 휴양지인 하와이, 발리, 칸쿤, 몰디브 중 평생 다신 안(못)갈 것 같은 몰디브로 정했다. 예전에 다큐에 해수면 상승으로 몰디브가 점점 가라앉고 있다고 나왔었다. 먼 훗날엔 가고 싶어도 못 갈 곳 같은 몰디브. 비싸고 직항이 없어 가기 힘들기도 하고. 몰디브에만 있으려니 암만 생각해도 심심할 것 같아서 싱가폴-몰디브 일정으로 정했다. 몰디브에는 4박 몰디브대학 리조트학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리조트가 많아 고르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해서 걱정했다. 몰디브는 아시아 남부 인도양에 몰디브 제도로 이루어진 나라로 1,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그 중 80개가 넘는 섬에 리조트가 하나씩 있다. 내가 원하는 리조트 기준은 심플했지만 그 기준에도 또 여러 리조트가 있어 고르기 힘들었다. 그래서 휴양지 전문 여행사인 리얼몰디브, 여행산책,

금강자연휴양림 캠핑장 [내부링크]

매년 여름 예약해서 다녀오고 있는 자연휴양림 캠핑장. 사설 캠핑장보다 아주 저렴하고 자연이 좋다. 금강자연휴양림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산림박물관 금강수목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산림박물관 이 블로그의 체크인 금강자연휴양림은 회원가입 후 예약을 한다. 매달 1~4일에 다음 달 이용 예약을 하고 추첨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5월 중 이용하고 싶으면 4월 1일~4일에 예약을 신청하고 4월 5일에 추첨을 한다. 당첨 알림은 오전 10시에 온다. 여름 성수기에는 예약 기간이 더 짧을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85 금강자연휴양림 금강자연휴양림 1 / 5 자연휴양림 예약 예약은 로그인후 이용 가능합니다. 이용시작일 이용종료일 예약하기 알림판 www.foresttrip.go.kr 휴양림에는 개인 텐트를 가져와 설치하고 묵을 수 있는

여의도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샤부샤부 [내부링크]

유명한 여의도 가양 칼국수 버섯매운탕집에 지난 토요일 다녀왔다.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그사이 또간집 나온 듯.. 안 그래도 사람 많은데 웨이팅 더 길어졌을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급했다. 친구들한테 12시까지 칼국숫집 앞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내가 좀 늦었다. 11시 50분에 도착한 친구 덕분에 앞에 웨이팅 한 팀밖에 없었고 나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들어갔다. 나올 때 보니까 웨이팅 진짜 길었다 와우.. 평일에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간다 한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21:30 위치는 여의도 5번 출구 샛강역 2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야 한다. 여의도에 버섯칼국수가 몇 군데 있어서 헷갈리니 조심.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지하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자리에 이미 세팅이 되어있다. 칼국수 면, 죽 해먹을 밥, 버섯매운탕이 세트로 준비되어 있고 가격은 1인분 14,000원. 우리는 소고기도 두 접시 추가해서 엄청 배부르게

서울역 후암동 맛집 '이이네' 라멘과 덮밥 [내부링크]

지지난 주 친구가 멀리서 회사 근처로 놀러 온다고 해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했다.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갈 엄두도 안 났던 '이이네'가 생각났다. 일찍 퇴근하는 김에 도전해 보기로~! <이이네 영업시간> 점심: 11:30~14:30 저녁: 17:30~20:30 일요일 정기휴무 이이네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2길 37 1층 이이네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브레이크 타임이 딱 끝나는 5시 30분에 맞춰서 들어갔고 저녁 첫 번째 손님이었다. 5시 25분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문 잠겨있었고 정확히 30분에 열렸다ㅎㅎ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자리는 다찌석밖에 없고 한 번에 8명 정도 앉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는 카라이라멘(12,500원)과 규동(13,500원) 을 주문. 오픈 키친으로 부엌을 보고 앉아있어 음식 만드는 걸 다 볼 수 있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직원분들.. 라멘 타이쿤 같고 재밌었다. 라멘도 덮밥도 고기에 밑간을 하고 시작한다. 토치로

대만여행 가족여행 타이페이 숙소 추천 '호텔 메트로폴리탄 프리미어 타이페이' [내부링크]

작년 8월 여름에 다녀왔던 대만여행에서 3박 묵었던 타이페이 숙소를 소개한다. 3박4일 일정이었기 때문에 타이페이에서만 있었는데 그동안 쾌적한 환경 친철한 호텔 직원분들 덕분에 잘 쉬었다. 호텔이름은 '호텔 메트로폴리탄 프리미어 타이페이'. 비수기 기준 방 하나에 1박 20만원 정도로 예약했었다. 가족여행이고 너무 더운 날씨에 지칠까봐 숙소는 좀 괜찮은 곳으로 하려고 찾아봤는데 이정도 가격대에서는 제일 좋은 것 같다. 예전 이름은 JR호텔이었던 듯한데 지금 이름은 호텔 메트로폴리탄 프리미어.. 이름 길다c 난징푸싱역에 위치해 있다. 이 동네는 회사나 은행들이 많던데 여의도 느낌의 식당이랑 가게들 많은 시내이다. Hotel Metropolitan Premier Taipei No. 133號, Section 3, Nanjing E Rd, Zh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일본계 호텔이고 직원들은 대만 직원인데 영

후암동 맛집 후암종점 [내부링크]

퇴근하고 저녁식사 겸 들렀던 후암종점 말그대로 후암동 마을버스 종점에 있는 작은 이자카야이다. 후암종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83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테이블 5~6개 정도로 가게 내부가 좁기 때문에 단체로 오기엔 알맞지 않고 두어명이서 오면 딱 좋다. 내부는 일본식으로 꾸며저있고 메뉴도 일본식이다. 하이볼 종류가 많았다. 사장님이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셔서 조금 늦게 나왔지만 따끈따끈 맛있었다. 우리는 크림고로케와 모둠닭꼬치, 오코노미야키를 시켰고 여자 세명이서 저녁 하기에 딱이었다. 먹고 나오니 보이는 남산타워 간단히 술 한잔 하는 장소로 추천한다.

후암동 산책 서울역 가볼만한 곳 [내부링크]

후암동을 아시려나 모르겠다. 종로구 부암동이랑 많이 헷갈려하는 동네인데 후암동은 용산구에 속해있고 서울역 정면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나오는 동네이다. 해방촌과 이어져 있어 후암동-해방촌 함께 가기도 좋다. 다만 오르막길이라 좀 힘들 수도 있다. 회사가 서울역 근처에 있어 후암동을 거의 매일 산책하는데 참 정감 가는 동네이다. 후암동의 역사나 분위기가 흥미로워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두텁바위 마을을 뜻하는 후암동은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신궁이 위치하여 일본인 마을로 불리며 경성시내와 은행도 근처에 있어 부유한 일본인들이 많이 살았다고 한다. 해방 후에는 이승만 동상이 세워졌고, 박정희 정부 시기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들어서 지금도 남아있다. 옛 힐튼호텔(지금은 간판 떼고 철거 준비 중) 앞 쪽으로 남산으로 올라가는 남산공원이 있고 올라가는 중간에는 백범광장이 있다. 여기는 강아지들이 산책을 많이 나와서 강아지들 보는 재미도 있다. 남산공원에는 길고양이들이 몇 마리 살고 있는데 모두 중성

덕수궁 방문 -1 덕수궁 이름의 유래 (궁궐 길라잡이 해설) [내부링크]

덕수궁은 서울여행 시 꼭 들르면 좋은 곳이다. 적당히 한 바퀴 돌기 좋은 크기에 시청과 가깝고 빌딩숲과 어우러진 궁궐의 모습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도 풍경이지만 덕수궁과 얽힌 역사를 알면 더욱 흥미롭다. 덕수궁 하면 떠오르는 조선시대 왕이 있을 것이다. 바로 고종황제이다. 덕수궁과 얽힌 사건을 안다면 우리나라의 조선시대-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서울의 모든 궁궐에는 일요일에 '궁궐 길라잡이'가 봉사활동으로 무료해설을 해주고 있다. ‘궁궐 길라잡이’는 우리 궁궐의 역사와 내력을 알리며, 문화유산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덕수궁 또한 일요일에 방문하면 궁궐 길라잡이가 무료로 양질의 해설을 해준다. 일요일에 자녀들을 데리고 부모들이 방문하는 이유 중에 하나다.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의 해설을 듣기 위해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날씨 좋은 날에 들으면 더욱 좋지만 석조전

덕수궁 방문 -2 석조전 (궁궐 길라잡이 해설) [내부링크]

덕수중 석조전은 아무 때나 방문한다고 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아니고 해설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는 곳이다. 주말의 경우는 예약마감이 금방 되니 취소자리를 틈틈이 노렸다 예약하면 된다. [예약방법] 1. 궁능유적본부 사이트에 들어간다. 2. 통합예약메뉴-예약모아보기로 들어간다. 3. 덕수궁을 선택한다. 4.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관람 일반해설의 예약하기를 클릭한다. 5. 예약하고자 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한다. 6. 개인정보 몇가 지를 입력 후 예약하기를 눌러 예약을 완료한다. 석조전 관람 일반해설 예약 예약을 완료하였다면 마음 편히 해당 시간에 방문하여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 돌아다니면 된다. 석조전 안에서 단독으로 돌아다니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지금부터 석조전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하고자 한다. 덕수궁은 다른 궁궐과는 달리 서양식 건물과 동양의 전통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는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선택한 나라의 방향성과 연관이

회현역 맛집 어쩌다농부 [내부링크]

얼마전 점심식사를 하러 방문한 어쩌다농부 남대문점! 서울역 근처에서 약속을 잡을 때 항상 식당 후보로 넣는 곳 중 한 곳이다. 어쩌다농부 남대문점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4길 6 어쩌다농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회현역 4번출구 도보 1분거리이다. 이 회현동에 뭔가 예쁜 가게들이 많이 생긴 듯 한데.. 독립서점이나 소품샵도 있고 예쁜 술집 밥집 많아서 데이트 할 때 오면 좋을 것 같다. 이 근처에 좋아하는 이자카야가 있는데 다음에 소개해봐야겠다. 이날 먹은 것은 들기름파스타, 닭갈비 카레인데 깔끔하고 맛있다.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도 있던데.. 감자 하이볼 궁금했는데.. 회사 들어가야해서 못마셨다. 저녁에는 메뉴 구성이 조금 바뀌는 것 같은데 저녁에 와서 하이볼 한잔 곁이들이면 좋을 것 같다. 음식은 셀프로 가져와야하고 퇴식구에서 셀프로 반납해야한다. 깔끔하게 점심으로도, 간단한 술약속 장소로도 강추하는 곳~!

용인 가볼만한 곳 한국민속촌 서울근교나들이 [내부링크]

용인하면 떠오르는 곳은 푸바오가 있던 에버랜드가 있지만 나는 민속촌을 무조건 추천한다. 가족끼리 가기에도 데이트 코스로도 정말 괜찮은 한국민속촌을 소개한다. 입장료는 성인/청소년 35,000원으로 생각보다 비싼데, 용인 주민, 단체 등 할인도 있으니 홈페이지 찾아보고 가면 좋다. 정가여도 하루종일 둘러볼 수 있는 볼거리가 많고 괜찮은 퀄리티의 놀이공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한국민속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한국민속촌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넓으니 입구에서 꼭 민속촌지도 지참하고 돌아다녀야 한다. 여름에는 귀신의집도 하고 야간개장 때만 볼 수 있는 공연도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들어가볼것. 밤이 되면 또 다른 분위기가 있어 오후에 들어가서 놀이기구 좀 타고 둘러보고, 전통놀이 체험도 하다, 밤에 불켜진 민속촌 한바퀴 도는 코스를 추천한다. 낮에는 관아에서 재판도 하고, 주정뱅이나 거지도 돌아다녀서 재밌다. 민가에는 소랑 닭도

용인 와우정사 서울근교나들이 [내부링크]

나는 서울 근교 나들이를 좋아한다. 차멀미가 심해서 차로 멀리 가는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 용인에 와우정사라는 사찰이 있다는 것은 몇년전부터 알았지만 방문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우정사는 엄청 큰 불상 머리와 누워있는 불상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는데 서울의 다른 사찰과는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대한 불교 열반종의 총 본산으로 1970년 실향민인 해월 삼장법사가 민족 화합의 염원을 담아 세운 사찰이라고 한다. 와우정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 224-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입장료나 주차비는 없고 오전6시~오후6시 동안 개방된다. 내가 방문했던 날은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라서 더 한산하고 정취가 있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입구부터 보이는 존재감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기대하던 불상 머리가 보인다. 생각보다 크고 신기하다. 높이가 8m라고 한다. 사찰 안은 산책하기 좋을 정도로 꽤 규모가 있다.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웨딩홀 예약하기-서울가든호텔, 영등포웨스턴베니비스, 영등포더컨벤션 [내부링크]

양가부모님을 뵙고 다음으로 한 일은 웨딩홀 예약하기이다. 결혼 생각하는 날짜로부터 1년 전에 알아봐야 원하는 곳을 잡기 수월하다 하여 바로 알아봤다. 내가 웨딩홀 비롯하여 결혼준비 알아보기를 전담하고 최종결정은 남자친구와 상의하여하기로 하였다. 나는 내가 다 알아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전담하여 알아보는 것이 아주 좋다. 웨딩홀 상담예약은 다이렉트결혼준비카페를 통했다. 참고로 다이렉트카페는 가입하면 스드메 담당자분한테서 연락이 오고 웨딩홀은 내가 예약 신청하면 웨딩홀 전담 담당자가 따로 배정된다. #다이렉트결혼준비 나는 서울가든호텔, 영등포웨스턴베니비스, 영등포더컨벤션 이렇게 세 곳 상담예약을 부탁드렸다. 원하는 위치를 말하면 알아서 추천해주기도 하는데 나는 적당한 곳을 알아본 뒤 세 곳을 지정해서 예약을 부탁드렸다. 이 세 곳을 고른 이유는 예산과 위치 딱 두 가지. 위치는 양가 친척분들 이동 생각해서 마포, 영등포, 여의도 라인을 원했고 밥은 뷔페식이고 맛없다는 평만 없으면

결혼반지 맞추기-누니주얼리 [내부링크]

결혼반지는 천천히 맞춰도 되지만 나는 커플링 겸 미리 끼고 다니고 싶었기 때문에 빨리 맞추러 가자고 졸랐다. 반지는 내 의견에 맞춰서 누니주얼리로 결정했다. 누니주얼리로 결정한 이유는, 명품 브랜드까지 할 생각은 없지만 특유의 감성은 있었으면 좋겠고 브랜드 이미지가 우리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결정했다. 누니주얼리는 예전부터 디자이너브랜드로 알고 있기는 했는데, 최근에 인기가 더 많아진 것 같다. 결혼 준비하는 주변 커플들도 모두 알고 있는 브랜드였다. #누니주얼리 #현대백화점천호점 누니주얼리 현대백화점 천호점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005 1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우리는 딱 누니주얼리 한 군데만 보러 갔고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그날 바로 계약했다. 한남본점은 아마도 각인이나 스톤 무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 같은데 현대백화점에서 계약하면 백화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웨딩클럽에 가입하면 즉시 할인이 된다. 공홈사진 Previous image Next im

제주도여행 4박5일 (2024.02.29~2024.03.04 ) [내부링크]

3.1절 연휴를 맞이해서간 4박5일 제주도 가족여행이다. 제주도는 8년만이다. 출근안함+간만의 여행으로 두근두근했다. 역시 여행 일정 짜기 담당은 나~ 4박5일동안 가족이 제주도 한바퀴를다 돌기엔무리가 있다고 생각해 제주 서쪽은 가지 않기로 했다. 1. 숙소: 제주가원(3박), 소노벨제주(1박) 우리는 5명 가족여행이었기 때문에 좁은숙소, 비싼감성숙소, 접근성이 어려운 숙소는 배제하였다. 제주가원은 성산일출봉까지 도보 가능한 거리(40분정도)의 한적한 동네에있는 펜션이다. 방 넓고 시설은 보통. 침구류 깨끗하고 사장님 친절하시다. 온돌난방은 방에서 조절이 안되니 너무 덥거나 추우면 조절해달라고 말씀 드리기. 정원에서 바베큐 가능, 근처에 하나로마트있음.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람 좋아하는 강아지와 펜션정원풍경 소노벨 제주는 대형리조트답게 모두 무난했다. 바로 앞에 서우봉과 함덕해수욕장이 있어 밤낮으로 산책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고양이 카페- 공부하는 고양이 [내부링크]

나는 고양이를 좋아한다. 물론 강아지도 좋아한다. 고양이의 매력은 너무 귀엽고 도도해서 사람을 매달리게 하는 재주가 있다. 그렇지만 또 허당미가 있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생명체이다 언젠가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고 저장해놨던 고양이카페를 방문했다. 고양이랑 책 읽을 수있는 곳. 사장님이 이용방법 잘 알려주시니 맘 편하게 들어가면 된다. 카페 주의사항 1. 커피, 사탕, 쿠키, 음료는 무료제공 작은 컵은 무료이나 큰 컵은 유료(500원) 2. 고양이 방안에서는 양말이 필수 (판매도 함) 3. 고양이 방안에는 가방과 겉옷,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가지 말기 4. 고양이를 절대 안거나 잡아당기지 말기 5. 시간 이상 자리를 비울 시 입장료 재결제 6. 외부음식은 가능하지만 깔끔하게 뒤처리를 해야 한다. 또한 고등학생 이상만입장이 가능하다. 공부하는 고양이 말고 또 근처에 '책 읽는 고양이'라는 고양이 카페가 있는데 같은 사장님이 하시는지는 모르겠다. 이 '책 읽는 고양이'에는 7살

에릭남 내한콘서트 2024.2.24 명화라이브홀 [내부링크]

오래전부터 팬인 에릭남의 내한콘서트가 있었다. 최근엔 계속 미국에 있어서 내심 서운했는데 월드투어여도 한국에 와줘서 고맙다. 마지막 곡 부르고 들어갈 때 사실 눈물이 찔끔 났다. 에릭남의 첫 단독 콘서트는 2019년 블루스퀘어홀에서 했었는데 그때 너무 웃기고 재밌었다.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을지, 여느 아이돌 콘서트처럼 영상도 준비하고 아이돌 노래 춤도 준비하고, 게스트로 에일리도 불렀었다. 에릭남 부모님과 동생 여자친구도 봤었다. 2022년 콘서트는 코로나 때문에 못갔음 Previous image Next image 2019년 에릭남 콘서트 때 이번 내한콘서트는 영등포 #명화라이브홀 나는 다른 가수들 콘서트는 가본 적이 없어서 이런 공연장을 많이 안 다녀보긴 했지만 여긴 생소하여 새로 생긴 곳인가 싶어 찾아보니, 옛 명화극장, 명화나이트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23년 2천여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오픈하였다고 한다. 에릭남 콘서트는 사실은 표 구하기 어렵진 않다.. 다들 예상했겠지만c

홍콩여행 2박3일 (2023.11.26~2023.11.28) 에스컬레이터,레이저쇼, 초이홍아파트,디즈니랜드 [내부링크]

동생과 갑자기 떠나게 되었던 홍콩여행 원래 오키나와에 가려 했는데 여유 부리다 비행기표를 못 구했고.. 연차 쓴 게 너무 아까워서 일단 짐 싸서 공항 가서 홍콩 자리 남았다길래 표 끊고 다녀왔다;; 사회인이 되고 난 후로는 첨으로 나름 무모한 일을 한 듯하다. 그래도 재밌는 경험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2박 3일로 홍콩 충분히 여행할 수 있다. 물론 오래 있을수록 다양하게 즐기고 진면모를 알아봤겠지만 직장인으로서 짧게 다녀올 수 있을만한 여행지이다. 사람들도 영어 너무 잘하고, 치안 괜찮고, 음식이 맛있다. 싱가포르와 더불어 아시아권 유학지로 선호되는 곳이라고 하는데 중국과의 관계나 월세 걱정만 없다면 아주 좋을 것 같다. 어쨌든 홍콩 여행을 결정하고 바로 공항에서 환전하고 비행기 타면서 숙소를 알아봤다. 홍콩 도착 Previous image Next image 밀크티는 맛있었는데 저 두부음료는 진짜 그냥 두부이다. 부랴부랴 알아본 숙소는 3성급 호텔인 '메트로 플레이스 부티크 호텔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7기 발대식 후기 [내부링크]

지난 7월 25일 글로벌 역사 외교대사 7기 교육 및 발대식에 다녀왔다. 4주 동안 내가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궁금했었다. 그중에서도 웹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정보 중에 동해와 독도, 한국 역사에 대해 오류가 있을 경우 그것을 제보하고 시정하는 일! 전에는 이런 일을 하는 것은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었다. 1시부터 6시에 걸친 교육을 받으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것을 느꼈다. 반크 21세기 이순신 오류 시정 프로젝트 사이트가 있다. korea.prkorea.com 독도, 동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그냥 지나가지 말고, 시정 요청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나라를 외국인에게 알리고 싶은가? 우리는 외국인들에게 독도는 우리 땅이고 동해는 일본해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다짜고짜 그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주장한다면 외국인들은 우리의 말에 귀 기울여 주기보다는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반크 연구원님께서

글로벌 역사 외교 대사 미션 3-오류 제보 및 시정 [내부링크]

세계의 물리적 지도와 행정구역을 나타내는 지도를 제공하는 Atlaedia onine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호주의 한 사이트로, 학생들을 위해 세계지도와 각 나라의 정보, 근현대사까지 찾아볼 수 있다. 꽤 많은 나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에 한국을 검색해 보았다. 지도에는 독도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지 않았지만, 이 사이트의 지도에는 주요 도시만 표기되어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동해가 어떤 명칭으로도 나타나있지 않았다. 일본으로 검색해 보아도 지도에서 동해이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일본에 대한 설명을 클릭하자, 아니나 다를까 시작부터 일본해라는 단어가 쓰이고 있다. http://korea.prkorea.com/kor/main.jsp 이곳에 오류 제보를 하고 해당 사이트에는 시정 서한을 보내기로 했다. 다른 피드백 글들을 보면, 이 사이트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다. 다른 모든 사람들도 그렇지만 특히나 공부하는 학생들이 sea f Japan이라는 단어를 보고 동해를 일본해로

양가 부모님 인사드리기 [내부링크]

연애 4년 정도 되었을 때, 남자친구에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꺼냈고 자연스럽게 2년 뒤 날씨 좋은 가을에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합의가 되었다.. 그리고 다음 해 남자친구 수료식에 참석할 겸 남자친구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기로 하였다. 선물로 무난하게 꽃이랑 오쏘몰 비타민 영양제를 준비해 갔다. 처음 뵙는 자리라 너무 긴장되었고 남자친구 부모님께서도 긴장하신 듯하였다. 하지만 밥을 다 먹은 후에는 긴장이 조금 풀려서 나도 곧잘 이야기하고 어머니가 손도 잡아주시고 남자친구 학창 시절 얘기도 해주시고 재밌었다. 근데 내년에 결혼하고 싶다 말씀드리니 깜짝 놀라셨다. 그래도 허락해 주셔서 정말 다행이었다. 나름 고심해서 고른 꽃 그리고 바로 다음날에는 우리 부모님을 만나러 갔다. 우리 부모님은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너무 어색할 것을 대비해 식사 말고 차 한잔하고 싶다 하여 카페에서 만났다. 한 시간만 딱 채우고 일어났다. 남자친구는 선물로 마장동에서 소고기 세트를 사 왔다! 그날 집에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