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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체계적으로 정리,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레임워크 NABCD 접근법 [내부링크]

NABCD 접근법은 추상적이고 막연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체계적으로 정리,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레임워크입니다. 사업계획서 작성 시 아이디어가 NABCD 접근법을 거쳐 사업계획서로 고도화되는 흐름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NABC 접근법은 Stanford Research Institute (SRI International)라는 곳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NABCD 접근법은 여기에 Delivery (전달) 요소를 추가하여 확장된 형태입니다. 만들어 주신 분들 덕분에 비즈니스 제안, 제품 개발,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가져다 쓰겠습니다. 각 요소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N - Need (필요): 해결해야 할 문제나 고객의 필요를 정의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시장의 요구, 고객의 고충, 또는 해결해야 할 구체적인 문제를 명확히 파악합니다

낭만적인 야외 술집, 서울 도봉구 가든포차 다녀왔습니다. [내부링크]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어느 밤. 낭만적인 야외 술집, 서울 도봉구 가든포차 (구 고려가든) 다녀왔습니다. 고려가든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때부터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는 유명한 집이지요. 어릴 때부터 있었던 집으로 알고 있었는데,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는 잘 몰랐었어요. 이번에 가서 보니 "Since 1965"라고 되어있네요. 우와... 요즘은 "야장"이라는 말을 많이 쓰던데, 사전에 없는 말입니다. 야외 술집, 야외 주점이라고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낭만의 가든포차, 고독한 백사장의 유튜브 쇼츠로 입구 쪽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앞으로 유튜브 콘텐츠도 부지런히 올릴 예정이니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 공유 많이 부탁드립니다. 가든포차 위치는 좀 외진 곳입니다. 그래서 한적한 맛이 있고 공기도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차를 가지고 오셔서 주차해놓고 한잔하시고 대리운전을 불러서 가시더군요. 저는 운전을 워낙 싫어해서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버스 정류장도 멀지 않았습니다. 입구 쪽에 대

자사몰 vs 쿠팡 vs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중 어떤 채널이 좋을까요?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내부링크]

자사몰 vs 쿠팡 vs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중 어떤 채널이 좋을까요? 최근에 예비 창업자님께 받은 질문 중 하나입니다. 제 친구님들 중에 이 분야 전문가가 많이 계시는데, 하필이면 십수 년 전 온라인 쇼핑몰 "울리불리"를 말아먹은, 지금도 자다가 이불킥하는 그 이름 (주)위대한상인 창업자인 제가 이 질문에 답을 하다니 이것이야말로 창업 멘토링 시장의 비극입니다. 그땐 대표자인 저의 성격이 너무 겸손해서 쇼핑몰 이름을 세상에 알리지 않고 은둔형 쇼핑몰로 운영하는 바람에 망했습니다. 덕분에 지금도 통장과 지갑이 겸손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암만 생각해도 제가 용어를 잘 지었습니다. "은둔형 쇼핑몰") 아무튼. 위의 질문이 어차피 기존 채널을 보유한 게 아닌 예비 창업 단계에서 꼭 셋 중 하나만 고르려고 묻는 질문이라면, 아쉽게도 정답은 없지요. 그래도 꼭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여러 가지를 생각해 봐야겠지만, 이 의사결정에서 중요한 요소 두 가지를 꼽자면 1. 자사의 마케팅 역량, 2

임진강 쌀 막걸리,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막걸리를 만났습니다 [내부링크]

임진강 쌀 막걸리,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막걸리를 만났습니다.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지인께서 최근에 막걸리 엑스포에 다녀오시고, 시음했던 막걸리 중 가장 맛있었던 막걸리라며 임진강 쌀 막걸리를 저에게 선물해 주셨어요. 지인께서 보내주신 막걸리 엑스포 현장 사진도 공유합니다. 요즘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우리 술,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아요. 막걸리 엑스포도 인산인해였다고 합니다. 고 박동진 명창께서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라고 하셨던 옛날 광고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려나... 아무튼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덕분에 주말을 맞아 고독한 백사장도 가족과 함께 조촐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셔보니 역시, 제 입맛에도 딱 맞네요. 제가 지금까지 먹어 본 막걸리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내가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을 활용해 세 가지 안주를 만들어 주었어요.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채식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 만들어준 청경채 버섯볶음, 숙주나물과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이

교육서비스업 아이템으로 정부 창업 지원을 받고 싶은 예비, 초기 창업자가 주의해야 할 점. [내부링크]

교육서비스업 아이템으로 정부 창업 지원을 받고 싶은 예비, 초기 창업자가 주의해야 할 점. 컨설팅, 멘토링, 강의 또는 정부 창업 지원 사업 평가를 하다 보면 교육 사업을 하고 싶어 하는 창업자를 종종 만납니다. 교육 사업을 꿈꾼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강사로 성공하고 싶은 것인지 교육 사업으로 성공하고 싶은 것인지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일입니다. 입시 분야를 예로 들자면, 이지영 강사님, 설민석 강사님 처럼 강사로서 성공하는 길과 메가스터디, 에듀윌 같은 교육 사업체 사장이 되는 길은 다르겠지요. 강사로 돈 버는 일과 교육 사업으로 돈 버는 일은 엄연히 다른 일입니다. 강사이고 싶은 것인지, 교육 회사이고 싶은 것인지 정체성과 업의 본질을 잘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부 창업 지원 사업 언저리에서 만나는 교육서비스업 예비, 초기 창업자 중 강사 활동이 아닌 교육 사업으로서의 비즈니스모델, 사업전략, 사업 계획을 제대로 제시하는 경우는 극히 소수입니다. 나머지 대다수는 크

작은 스타트업의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단상 - 재구매율, 구매 전환율, 유입률, 노출 수, 무엇이 먼저인가 [내부링크]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작은 스타트업의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단상 - 재구매율, 전환율, 유입률, 노출 수, 무엇이 먼저인가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이 디지털 환경에서 마케팅을 하다 보면 만나는 중요한 지표들이 있습니다. 재구매율, 구매 전환율, 유입률, 노출 수... 이 외에도 다양하고 심오한 지표들이 있지만 마케팅 관련 의사결정의 큰 흐름을 살펴보는 차원에서 이 네 가지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모든 지표를 한꺼번에 잘 챙기기 힘든 작은 스타트업이라면 일의 우선순위가 있어야 할 텐데요. 저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점검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순위. 재구매율 "아직 우리를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구매한 사람은 없다!" 우리를 경험한 고객이 또 우리를 찾아주시다니! 재구매율은 고객 획득 비용을 낮춰주는 효자입니다. 2순위. 구매 전환율 "100명이나 들어왔는데 왜 2명밖에 안 샀을까?" (상품성은 충분하다는 전제) 가격, 프로모션, 상세페이지 텍스트/이미지/영상 등 콘텐츠, 고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멘토링 - 2024년 강릉권 강원 스타트업 통합 멘토링 아워 다녀왔습니다 [내부링크]

어제는 오랜만에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2024년 강릉권 강원 스타트업 통합 멘토링 아워 프로그램에 비즈니스모델 멘토로 참여해서 네 팀의 스타트업을 만났어요. 이 좋은 계절에 강릉이라니! 일하러 가는 것이지만 마음은 설렜습니다. 다음 날이 휴일(부처님 오신 날)이기도 했고, 날씨도 아주 좋아서 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저도 여행 가는 기분으로 괜히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강릉역 사진은 택시에서 급히 찍어서 구도가 엉망이네요. 멘토링 장소인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바부다홀. 세무, 특허, IR,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비즈니스모델(BM)을 맡았습니다. 자리를 예쁘게 준비해 주셨어요. 바다를 근처에 두고 일을 하는 것은 행복한 상황인가 안타까운 상황인가... 일이 있어 감사하니 행복한 상황이 맞는 것 같습니다. 2024년 강릉권 강원 스타트업 통합 멘토링 아워. 각 팀당 1시간씩 4팀의 스타트업을 만났습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

1인 기업의 좋은 점 그리고 나쁜 점 [내부링크]

1인 기업의 좋은 점 그리고 나쁜 점 나 혼자 먹고산다! 상사도 직원도 없는 1인 기업, 프리랜서, 디지털 노마드(이건 일하는 방식에 대한 용어일 뿐) 등등 혼자 벌어서 먹고사는 사람과 관련된 용어가 참 많습니다. 그만큼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고독한 백사장이 오랜 기간 1인 기업으로 살아보니 좋은 점, 나쁜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점, 나쁜 점이 양날의 검처럼 한 몸이더군요. 1인 비즈니스를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1인 기업도 아이템과 비즈니스모델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혹시 해당되지 않는 1인 기업가라면 참고용 정도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1인 기업의 좋은 점은 일반적으로 이렇게 인식되어 있습니다. 1. 시간 활용이 자유롭다 2. 일한 만큼 번다 3. 상사, 동료, 직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다 4. 비자발적 퇴직의 걱정이 없다 제가 겪어보니 전부 맞습니다. 1인 기업의 좋은 점 맞지요. 그

1인 기업가, 프리랜서, 지식 근로자의 시간관리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내부링크]

1인 기업가, 프리랜서, 지식 근로자의 시간관리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제목만 그럴 듯하네요.^^ 고독한 백사장의 시간관리 방법을 공유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제 방법이 정답일 수도 없겠고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 방법은 그저 참고용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노하우가 있다면 댓글로 나누어 주세요. 저는 작은 단위로 시간을 쪼개가며 면밀히 관리하는 일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너무 자세하게 기록하느라 시간을 많이 쓰는 일도 하지 않으려 합니다. '관리를 위한 관리는 하지 말자', '시간 관리에 시간을 많이 쓰는 것도 시간 낭비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간단한 메모 수준으로만 일정표, 일기, 지출 기록, 할 일 리스트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2가지 개념만 생각합니다. 1. 시간 압축의 비경제성 (Time compression diseconomies) 주의 2. 자유 재량 시간 (Discretionary Time) 통합 하나씩 살

이게 사업이 될까?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5가지 요소 [내부링크]

이게 사업이 될까?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5가지 요소. "이거 괜찮은 사업 아이디어 같은데?" 이렇게 멋진 사업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창업 교육 분야의 저명한 경영학자 칼 베스퍼가 제시한 5가지 기초 요소부터 먼저 검토해 봐야 합니다. 1. 내가 좋아하는 일인가? 2. 내가 잘하는 일인가? 3. 실현 가능한 일인가? 4. 고객이 있는가? 5. 남는 장사인가? 1. 내가 좋아하는 일인가? (창업자가 아이템에 대해 느끼는 매력도)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나 자신이 가장 잘 알겠지요. 창업은 나를 갈아 넣는 수준의 몰입과 헌신이 요구되는 일입니다. 좋아하지도 않는 일에 몰입과 헌신은 불가능합니다. 2. 내가 잘하는 일인가? (창업자의 역량)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은 구분해야 합니다. 창업자가 잘하는 일인지 아닌지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은 "경력"입니다. "관련 경력이 있나요?"라는 질문은 "잘할 수 있는 일인지 검증해 볼 기회가 있었나요?"라는 의미를

대학 교양과목으로서의 창업학 [내부링크]

대학 교양과목으로서의 창업학 안녕하세요. 창업가를 돕는 경영학도 백지훈입니다. 저는 한경국립대학교("한경대학교"에서 교명 변경)에서 창업 교과목을 맡아 강의하고 있어요. 2021년 2학기부터 인연이 되었으니 어느덧 4학기 째 강의하고 있습니다. 대학 교양과목으로서의 창업학 - 팬데믹 시절(?)의 비대면 온라인 수업 (2021년) 팬데믹 때문에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던 것도 엊그제 같네요. 지금은 강의실에서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 수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월요일마다 만나는 학생들의 에너지 덕분에 일주일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네요. 대학 교양과목으로서의 창업학 - 사업 계획 최종 발표 (2022년 2학기 말) 저의 수업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과정에서 ① 다양한 스타트업 case study, ② 창업의 실무적 지식과 관련 이론을 학습하게 됩니다. 창업학의 토대가 기술 창업이기는 하지만 현실에서의 창업이 기술 창업만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원우들과 함께하는 트렌드 학술 모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을 돕는 자영업자, 연쇄창업마 백지훈입니다. 어제는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원우들과 함께하는 트렌드 학술 모임에 다녀왔어요. 늘 그렇듯,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트렌드 학술 모임은 재학, 졸업 원우가 함께 하는 최대의 학술 모임입니다. 이번 모임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1부. 트렌드 토크 1부 -트렌드 토크 트렌드 학술 모임 회장의 트렌드 토크였습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중인 회장님은 사이버 보안 관련 스타트업 CTO로 재직 중이에요. 세상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그의 혜안 덕분에 늘 많이 배웁니다. 2부. 북 토크 - 전문가에게 듣는 "지속 가능 패션" 2부 - 지속 가능 패션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속 가능한 패션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에코 스타트업, 친환경 아이템을 표방하는 스타트업이 많지요. 친환경 관련 스타트업 주제에 대해서 조만간 블로그에 글

정부 창업지원사업 사업계획서 멘토링으로 보낸 일주일 [내부링크]

예비, 초기 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정부 창업지원사업, 2023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신청 접수가 지난주에 마무리되었는데요. 정부 창업지원사업 중 가장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는 사업이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입니다. (이하 "예창패", "초창패") 스타트업 예비, 초기 창업자라면 신청 필수 서류인 사업계획서 작성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을 거예요. 신청 마감이 임박한 지난주까지도 사업계획서 최종 점검 멘토링 요청이 많아서 저도 바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정부 창업지원사업 중 초기창업패키지 사업계획서 최종 점검 멘토링 지난주 일정 중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멘토링 현장입니다. 저는 아재의 품격을 유지하기 위해 셀카는 찍지 않기로 했고 ㅎㅎㅎ, 1인 기업으로서 혼자 돌아다니며 일하기 때문에 제 모습이 나온 사진을 볼 일이 거의 없는데요. 이번에는 담당 매니저님께서 멘토링 사진을 찍어주신 덕분에 저의 살찐 모습을 자각할 수 있었습니다. 대면

판매의 기술 - 잘 파는 판매자의 기본기 3가지 [내부링크]

판매의 기술 - 잘 파는 판매자의 기본기 3가지 잘 파는 판매자는 기본기가 탄탄하다. 고객에게 제품, 서비스를 판다면 아래의 세 가지 물음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1. 왜 사야 하나요? 2. 왜 당신에게서 사야 하나요? 3. 왜 지금 결정해야 하나요?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해 매력적인 답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야 고객의 지갑이 열린다. 1. 왜 사야 하나요? 상품의 가치를 제안하는 영역이다. 나는 크게 이익 추구, 손해 회피, 가족 사랑으로 나눈다. - 손해 회피: (안 사면) 손해 본다, 뒤처진다, 더 큰 문제가 생긴다, 위험하다, 불안하다... - 이익 추구: 편해진다, 예뻐진다, 자랑할 수 있다, 건강해진다, 깨끗해진다... - 가족 사랑: 사랑하는 자녀, 부모, 배우자를 위해서라면... 2. 왜 당신에게서 사야 하나요? 나는 경쟁자 대비 차별점을 제시하거나, 선택이 어려울 때 권위에 기대고 싶은 마음을 건드렸다. - 경쟁자 대비 차별점 도출: 브랜드 지위, 가격, 성능,

ChatGPT에게 물었습니다. "돈 많이 버는 방법" [내부링크]

ChatGPT에게 물었습니다. "돈 많이 버는 방법" 무료한 일요일, 챗GPT와 놀아봤습니다. 돈 많이 버는 방법 알려줘!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스킬을 개발하고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분야에 진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프로그래밍, 디자인, 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높은 스킬을 익혀서 직업을 찾거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2. 창업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사업을 창업하면, 많은 돈을 버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많은 위험도 동반합니다. 3.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주식, 부동산, 채권 등의 다양한 투자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높은 위험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4. 부동산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주는 자산입니다.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임대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습

리더가 아니어도 리더십이 필요할까? [내부링크]

리더가 아니어도 리더십이 필요할까? 문득 떠오른 옛 생각. 행사 전문 인력 에이전시 사업할 때였다. 한 MC 지망생이 일을 달라며 찾아왔다. 쇼호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데, MC 활동 경력은 없었다. 발음, 억양 등 기술적인 면에서 고쳐야 할 점이 조금 보이기는 했지만, 패기와 열정이 있고 예의 바른 사람이었다. 내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만남이었는데, 채용 면접도 아니고, 오디션쯤 되는 것도 아니니 가벼운 미팅이라고 하는 게 적절할 만한 분위기였다. 당시 함께 일하던 MC 인력이 충분했던 나로서는 따뜻한 다과라도 제공하고 적당히 돌려보낼 생각으로 마주 앉았다. 이야기가 오가는 과정에서 그에게 조언이 될 만한 말을 몇 마디 해줬더니, 그는 나에게 정중한 태도로 '메모해도 되겠는지' 묻고는 노트와 펜을 꺼내 메모를 시작했다. 이때부터였다. 그가 메모를 해가며 경청하기 시작하니 나도 모르게 그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더 열심히 풀어놓게 되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미팅을 멘토링으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