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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땐 감자탕 (미미의 밥상) [내부링크]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감자탕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요즘 너무 덥습니다. 오늘은 비도 와서 찝찝하기까지 해요. 입은 심심한데 입맛은 없는 상태가 되기 쉬운데요,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저는 감자탕 먹을거에요! (내돈.내산.내요리) 감자탕 준비하기 그래서 꺼냈어요, 미미의 밥상 무청시래기가 들어가 더욱 맛있는 감자탕이에요. 포장이 참 깔끔하고 앙증맞죠? 응, 아니에요. 용량이 무려 4700g 이에요. 함부로 꺼내면 안되요. 연락없이 갑자기 부모형제삼촌이모조카들이 집에 놀러왔거나, 지하실에 갇혀서 사흘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게 아니라면 꺼내지 마세요. 너무 많아서 다 못먹어요. 실온에 보관할 수 있어서 보관하기 편해요. 부엌 한 구석에 대충 던져놓아도 괜찮아요. 절대 상하지 않아요. 밟지만 마세요. 유통기한은 무려 1년이 넘어요. 부엌에 던져놓고 두 달 후에 확인해도 아직 1년은 더 남아있을거에요. 그래서 저는 4개 샀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하나

감자탕 먹을때 저지른 끔찍한 실수 회복하기 [내부링크]

집에 라면사리 없으면 감자탕 끓이지마라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어제 너무 덥고 비가 와서 미미의 밥상 감자탕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그만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는데요. 비가 올 땐 감자탕 (미미의 밥상)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요즘 너무 덥습니다. 오늘은 비도 와서 찝찝하기까지 해요. 입은 심심한데 ... blog.naver.com 세상에나 마상에나 그만 라면사리를 깜빡잊고 넣지 않은 거에요. 라면사리 안넣은 감자탕이라니...띠부씰없는 포켓몬빵인거죠. 하지만 이미 밥까지 먹어서 배는 꽉찬 상태였고, 그런데도 입에서는 라면사리 안먹었다고 난리가 났고, 어찌됐든 저찌됐든 잘 먹었는데 뭔가 찜찜하게 식사를 마무리했어요. 그런데...우리가 누굽니까. 먹는 것에 진심인 밥심의 민족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다시 준비했어요. 감자탕은 라면사리가 진리지! (feat. 남은 감자탕 국물) 감자탕 라면 준비하기 다음을 준비해주세요. 사리면, 콩나물, 부추, 삶은계란, 대파, 감자탕 남은거 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테스트가 뭐야? [내부링크]

엥? 우영우 테스트가 뭐야?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요즘 우영우 신드롬이 핫하네요. 우영우는 지난 2022년 6월 29일부터 ENA에서 방영중인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이름이에요. 자폐증을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의 성장이야기에요. 주인공 박은빈님의 사랑스러운 연기가 많이 사랑받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우영우테스트" 라는게 있더라구요. 우영우테스트?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찾아보니 푸망에 있는 테스트래요. 그래서 네이버 초록검색창에서 푸망을 검색해요. 검색해서 찾아가기 귀찮으면 아래 누르세요. 우영우 테스트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poomang.com 심심하면 천천히 찾아가도 괜찮아요. 저는 심심하니까 삥 돌아서 갈게요. 푸망에 들어와서 오른쪽 막대기 3개(≡)모양을 누르세요. 그리고 "심테 구경하기"를 누르세요. 심리 테스트 줄임말 같아요. 심테공방 견습생이 나왔다면 아래쪽으로 천천히 스크롤해서 조금만 내려오세요, 그러면... 여러분,

불금 야식은 라면이지, 남자라면! [내부링크]

인류는 불을 발견하고 곧바로 라면물을 끓였다.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금요일 저녁에 텔레비젼을 보다보면 예상치못한 일을 만나게 되는데요, 예를 들면 라면먹는 장면 같은거죠. 출처 : tvN의 텐트밖은 유럽 아무리 저녁을 든든하게 먹었어도 유해진씨가 웅장한 자연을 배경으로 라면먹는 장면은 도저히 참을 수 없을거에요. 제가 그랬어요. 그래서 꺼냈어요, 불금엔 라면이지! 남자라면 맛있게 끓이기 준비물은 남자라면, 물, 계란, 대파, 양파, 양배추, 버섯 팔도 남자라면이에요. 농심 신라면, 오뚜기 열라면과 함께 대한민국 얼큰한 라면 3대장이에요. (내돈.내산.내요리) 한국인이 좋아하는 알싸하고 시원한 마늘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조리법은 끓는 물 500ml 에 스프 넣고, 3분 30초. 끓이는 시간이 짧아요. 파 있으면 좋구요, 마늘 넣으면 더 좋구요, 계란은 있으면 꼭 넣어요. 냄비에 물 넣고 먼저 끓입니다. 이제 라면을 뜯어주세요. 스프도 미리 뜯어놓으면 물 끓을때 넣기 편해요.

리챔은 짜지 않아? 그럼 2개 사야지! (미니언즈 행사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제가 최근에 책을 한권 샀어요. 스팸 요리 101 이라는 책이에요. 스팸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 101가지를 소개하는 책이에요. 책 소개는 다음에 더 자세하게 할게요. 한국인에게 스팸은 단순한 통조림 햄이 아니지요. 따뜻한 흰쌀밥에 구운 스팸 한장이면 밥 두 공기 뚝딱이죠. 스팸 요리 책도 샀겠다, 집에 스팸도 마침 다 떨어져서 구입했어요. 동원 리챔 오리지널 300g x 4캔! 지금 미니언즈 트레이 증정 보너스 중이에요. (내돈,내산) 그런데 여러분 이것 좀 보세요. 리챔은 짜지 않데요. 그렇다면... 2개 사야겠죠! 짜지 않으니까 2개 먹어도 1개 먹은 느낌!! 돼지고기 91.1%, 정제수, 디솔트(소금이에요) 등이 들어있어요. 리챔이나 스팸은 돼지고기 비율이 90%가 넘는 고급형 캔햄이에요. 반면 런천미트는 저가형이어서 돼지고기가 50% 전후에요. 스팸과 런천미트는 모양은 비슷하지만 돼지고기 비율이 거의 2개 차이나는 제품이랍니다. 미니언즈와 콜라

친환경 식기세척제 포르쉬, 포르쉐처럼 성능좋은 독일제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간단한 설겆이는 손으로 하지만, 식사 후에 생기는 많은 그릇들은 우리집 식기세척기한테 부탁하고 있는데요, 식기세척기 세제가 다 떨어졌어요. 그래서 주문했어요. 프로쉬 베이킹 소다 1박스에요. 30개 들이 4박스! 마침 틴트케이스 증정 이벤트 중이어서 함께 보내줬어요. 케이스에 1박스 30개가 딱 들어가요. 박스 한번 뜯으면 보관하기 애매한데 전용케이스를 주니까 좋아요. 귀여운 일러스트로 프로쉬가 추구하는 자연주의를 표현하고 있어요. 뒷면에 작은 개구리 로고가 귀여워요. 실제로 프로쉬(frosch) 는 독일어로 개구리라는 뜻이에요. 식기세척기에 개구리넣고 씻어야 하는거죠. "여보, 그게 무슨 말이야? 개구리를 씻다니, 왜?" 케이스 상단에도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살짝 찌그러져 왔네요. 괜찮아요, 저는 이런걸로 마음에 상처받지 않아요.(ISFP) 원래 틴트케이스는 잘 찌그러지니까요. 피면 되요. 잘 펴져요. 프로쉬는 베이킹소다와 그린레몬이 있는데 저

호식이 두마리에서 치킨 3마리 주문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불금엔 유난히 입이 심심해져요. 치킨,족발,보쌈,회,피자,마라탕 등등 먹을게 많지만 저는 치킨을 좋아해요. 여러분도 치킨 사랑하시죠? 그래요, 그래서 저는 오늘 치킨을 먹을거에요. 그런데 여러분, 이것 좀 보세요. 제가 치킨 쿠폰 10장을 다 모은거에요! 이걸로 후라이드 1마리를 교환할 수 있거든요. 출처:치킨의 신 치느 이건 오늘 먹으라는 치킨의 신, 치느님의 계시가 분명해요. 그래서 저는 신의 말을 따르기로 했어요. 주문하자, 호식이 두마리 치킨! 전화주문 1688-9922 불금이라서 주문이 많을테니 서둘러야 해요. 오늘은 치킨집도 바쁘실텐데 후라이드 한마리 무료쿠폰만 사용하기에는 미안하잖아요. 그래서 양념+매운간장 두마리 세트를 추가로 시켰어요. 그래서 호식이 3마리 치킨 완성 !!! (느낌표도 세 개) 박스 뚜껑에 양념 묻지 말라고 종이호일을 덮어주는 디테일한 센스가 마음에 들어요. 기름을 적당히 흡수해서 덜 느끼하겠죠? 후라이드 한마리 메뉴에는

애플펜슬이 안되면 펜촉을 바꿔봐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저는 아이패드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손에 착 감기는 애플펜슬의 매력때문에 심심할때면 자연스럽게 아이패드에 손이 가요, 손이가. 애플펜슬은 아이패드 기본 구성에 들어있지는 않아요. 별도로 구매해야하는데 애플공홈에서 팔아요. 무료로 각인도 해주는데요, 실수로 배송메세지가 각인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출처: 유튜버 드럼좌 만약에 실제로 그런 일이 생긴다 하더라도 너무 자책하지는 마세요. 실버버튼을 그렇게 받으신 분도 계시니까요. 저는 아이패드에 페이퍼필름을 붙여서 사용하고 있는데 애플펜촉이 빨리 닳더라구요. 어느 순간부터 펜 인식이 잘 안되서 봤더니 펜촉이 닳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봤어요. 호환되는 제품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모양도 다양하고, 색상도 다양하고, 심지어 엄청 많이 주는 곳도 있었어요. 하지만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던가요. 며칠동안 수많은 호환품들 속에서 선택장애를 앓던 저는 결국 애플공홈에서 구입했어요. 무료배송은 못참거든요. 당연히 애

시원하게 먹는 포켓몬빵 달콤 앙버터샌드 [내부링크]

먹자마자 입에서 앙앙 소리가 절로 나는 맛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포켓몬빵 열풍이 뜨거워요. 2세대빵까지 출시됐는데도 구하기가 힘들어요. 맛이 궁금한데 살 수가 없으니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길가다가 목이 말라서 음료수 사려고 GS25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말이죠.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이에요. 우연히 편의점 냉장코너에서 샐러드 사이에 수줍게 숨어서 반짝이는 노란색 무언가를 보게 되는데 말이죠.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이에요. 뭐지? 하고 집어들었는데, 그게 무엇이었냐 하면 말이죠...그것은 바로... 포켓몬빵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였던 것이었어요. 냉장 포켓몬빵 실물은 처음 영접하는 것이에요. 너무 놀란 나머지 음료수 사는 것도 잊어버리고, 무작정 덥썩 집어서 계산하고 혹시라도 녹을까봐 품에 꼭 끌어안고 한달음에 집까지 뛰어왔어요. 포켓몬빵이라니요. 그것도 신선한 냉장이라니요. 투명한 뒷모습마저 미려하게 보이는건 저만의 착시일까요?! 조금 더 가까이

기린이 많이 사는 나라는? [내부링크]

기린이 많이 사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아프리카 케냐? 탄자니아? 둘 다 아니에요. 그곳은 바로 바로 바로 독일이에요. 왜냐하면, 나도 기린 (나 독일인) 너도 기린 (너 독일인) 우리도 기린 (우리 독일인) ...이니까요 * 제가 직접 그린 기린 그림이에요. 내손내그림 #유머글, #우울할때좋은글, #웃긴글, #아재개그, #부장님개그

사자들의 왕은? [내부링크]

*제가 직접 그린 사자그림이에요. 내손내그림

8월의 크리스피 도너츠, 썸머 캐리비안 더즌 [내부링크]

엄청나게 귀여운 크리스피 도넛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한국사람들의 주식은 쌀밥이에요. 물론 피자, 자장면, 햄버거, 파스타 등 다른 맛있는 것들도 많지만, 그래도 밥을 안먹으면 뭔가 허전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수는 없잖아요. 간식이 먹고 싶을 때도 있잖아요. 제가 그랬는데요, 그러다가 이런 동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만드는 영상! 와, 이걸 보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집근처 매장으로 달려갔어요. 그리고 샀어요. 크리스피 도넛 어쏘티드 더즌! (12개들이, 내돈내산) 원래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만 사오려고 했어요. 세상에 매장에 갔더니 이런 귀염뽀짝한 도넛이 있는거에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것도 무려 다섯 가지의 앙증맞은 도넛이 있는거에요. 1. 캐리비안 러블리덕 (망고스프레드) 2. 샤이니 화이트셀 (화이트초콜렛, 뿌링글즈) 3. 캐리비안 플라밍고 (수박스프레드) 4

항상 미안해하는 동물은? [내부링크]

feat. 태진아 * 제가 직접 그린 오소리 그림이에요. 내손내그림

건강에 유해한 청바지는? [내부링크]

* 제가 직접 그린 유해진씨 그림이에요. 내손 내그림

학생들이 싫어하는 피자는? [내부링크]

* 제가 직접 그린 피자 그림입니다. 내손 내그림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피자 (도미노 피자 1+1 행사 땡큐) [내부링크]

도미노 피자 1+1과 함께라면 주말마저 든든하다.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8월, 여전히 덥네요. 초복 중복 말복 꼬박꼬박 잘 챙겨먹었는데도 입맛이 안돌아오네요. 주말이 되서 맛있는거 먹고 싶은데 더워서 요리하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대충 먹기도 싫고... 이런저런 고민에 빠져있는데 마치 이런 저를 옆에서 쳐다보고 있기라도 한 듯 문자 하나가 슬쩍 도착했어요. 도미노피자 : "전데요, 오늘 주문하면 피자 1+1 드림ㅋ" 응? 정말? 그렇다면 제 돈을 가지세요!! 1+1은 못참지! 도미노 피자!! (내돈 내산) 1+1 이벤트는 교차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뉴욕 오리진과 리얼불고기 피자를 골랐어요. 뉴욕 오리진은 제가 좋아하는 피자에요. 페퍼로니와 불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약간 콤비네이션 피자와 비슷하긴 한데 고기가 더 많아요. 고기가 많은건 좋은거에요, 무조건이요. 리얼불고기는 도미노 피자의 스테디 셀러에요. 달콤한 불고기 소스로 소고기와 양파가 가득 올라가 있어서 평소

오레오, 나른한 오후의 커피 디저트 [내부링크]

오레오 쿠키를 먹은지가 얼마나 오레오? 1912년 미국의 제빵회사 나비스코는 쿠키와 쿠키 사이에 크림을 바른 새로운 제품을 내놓습니다. 제품 이름은 "오레오" 였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쿠키입니다. (미국식 오레오 아재개그) 그런데 이름이 왜 오레오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혹시, 너무 인기가 많아서 사러 갔는데 매진되서 내일 다시 '오레오' 해서 오레오가 된게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저는 커피를 즐겨 마시는데요, 달콤한 디저트가 땡길때가 있어요. 부드러운 케이크도 좋고 알록달록 마카롱도 좋아요. 하지만 매번 집에 준비해놓지 못할 수도 있잖아요. 그럴때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게 필요해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오레오 샌드위치 쿠키! 민트 초코와 시나몬 번! 시나몬 번은 제가 시나몬을 좋아해서 골랐어요. 민트초코는 호기심에 골랐어요. 사실 제가 민초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극혐도 아니거든요. "치앙마이(치약맛이) 나요"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저는 먹

리츠 크래커에 크림을 바르면 오레오가 된다? 안된다? [내부링크]

리츠 칼튼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께는 죄송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입이 심심할 때 과자만한게 없는데요, 그 중에서 짭쪼름 과자인 리츠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동그란 모양에 특유의 7개 구멍과 소금이 솔솔 뿌려져 모양이 있는게 우리가 알고 있는 리츠 크래커에요. 그런데 말입니다, 리츠와 리츠 사이에 크림을 바르면 어떻게 될까요? 오레오가 될까요? ....아니에요.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가 되요. 화이트와 초코! (내돈 내산) 리츠 크래커 사이에 크림을 바른거에요. 오레오와는 크래커가 다르니까 식감이나 맛도 다를 것 같아요. 둘 다 같은 회사(나비스코)에서 만드는 유명한 크래커에요. 리츠 초코와 리츠 화이트 상자 안에는 소포장이 2개씩 들어있어요. 한번 뜯어서 필요한 만큼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소포장 하나에는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가 4개씩 들어있어요. 혼자 먹어도 되고, 둘이 먹어도 나눠먹을 수 있어요. 화이트를 먼저 먹어볼거에요. 원래 리츠는 짠맛 짠맛

서울시스터즈 김치짜장면 대박 맛있게 끓이는 방법 [내부링크]

계란 프라이가 핵심비법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한국 사람 중에 자장면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죠. 중국집에서 시켜먹기도 하고, 집에서 만들기도 해요. 오죽하면 대한민국 아빠들이 일요일마다 짜파게티 요리사로 투잡 뛰던 시절도 있었겠어요. 저는 지금도 휴일마다 우리 가족 전용 쉐프로 일하고 있어요. 가족들을 위해서 요리하는건 행복한 일이니까요. 영화 기생충에 짜파구리가 등장한 이후에 전세계에서 한국의 자장라면이 더 유명해졌어요. 자장라면의 경쟁은 더 치열해졌어요. 출처:중앙일보 국내 자장라면시장은 3천억이 넘는 규모에요. 엄청 크죠. 그 중에서 농심 짜파게티, 삼양 짜짜로니, 오뚜기 진짜장이 시장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요. 이런 치열한 레드오션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자장라면이 있어요. 홈플러스가 기획하고, 팔도+서울시스터즈가 환상의 콜라보를 이루어 탄생한 서울시스터즈 김치짜장면에요! (내돈 내산 내요리) 요즘 핫한 서울시스터즈의 김치시즈닝이 들어가 있어요. 서울시스터즈 김치

순대에 간만 드릴까요? 내장도 섞어 드릴까요? [내부링크]

순대에 순대가 없어도 전혀 서운하지 않다.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저는 서울 토박이어서 도시 음식에 익숙한데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출처:뉴욕순대(158-15 Northern Blvd, New York, NY) 뉴요커도 즐기는 도시적인 음식 순대에요. 순대 드시는 분들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되요. 순대파 : 순대만 먹음 간만파 : 순대와 간만 먹음 섞어파 : 순대, 간, 허파 등등 모두 섞어 먹음 저는 대표적인 섞어파에요. 순대 시킬때마다 내장을 많이 주세요라고 요청하지만 순대보다 많이 주지는 않지요. 그래서 늘 내장에 대한 갈증이 있었어요. 그래서 주문했어요. 순대속애(愛) 돼지내장 2kg (간,허파,염통,위,소창) (내돈 내산 내요리) 순대는 안들어있어요. 익혀서 포장한 것이어서 간단하게 뎁혀주기만 되요. 저는 찜기에 찔거에요. 순대 간 찌기 찜기와 면포를 준비해요. 면포를 잘 펴서 얹어주고, 찜통에 뜨거운 물을 1L 정도 채워줘요. 차가운 물을 부어도 되는데

집에서 순대라면 만들어 먹기 (feat. 사리곰탕면) [내부링크]

언제나 순대와 함께라면, 순대라면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어제 간, 허파, 염통 등 돼지 내장을 맛있게 먹었는데요, 실컷 먹었는데도 아직 많이 남았어요. 그래서 남은 것으로 순대라면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순대라면 준비하기 순대, 사리곰탕면, 사골곰탕, 그리고 돼지부속 고기가 필요해요. 양파, 표고버섯, 부추도 있으면 좋아요. 저는 농심 사리곰탕면과 교동 사골곰탕을 사용했어요. (내돈 내산 내요리) 순대는 사조대림 쫄깃찰순대를 샀어요. 찹쌀순대도 괜찮아요.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되요. 순대라면 끓이기 이제 사리곰탕면에서 분말스프를 빼내서, 물에 풀어줘요. 찬물도 괜찮고 뜨거운 물도 상관없어요. 처음에는 잘 안섞이니까 슬슬 저어줘요. 그렇게 계속 휘저어주면 뽀하얀 사리곰탕면의 진한 국물이 만들어져요. 이제 후레이프 스프를 뿌리고 물을 끓여줘요. 물을 끓는 동안은 다른 재료를 준비해요. 순대는 큼직큼직 썰어줘요. 너무 얇게 자르면 국물이 탁해져요. 두껍게 썰어주는게 좋아요. 어제

미국에 비가 내리면? [내부링크]

제가 직접 그린 그림이에요. 내손 내그림

집에서 활새우로 생대하소금구이 해먹었어요 [내부링크]

새우과 소금, 불이 만나는데 맛이 없을 수 없다.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여름이 끝나고 있어요. 아침, 저녁에는 선선해서 선풍기를 끄게 되요. 가을이 온다는 것은 곧....가을 새우가 온다는 뜻이죠. 그래서 주문했어요, 전라도 신안 직송 국내산 생새우 1kg (45마리 전후) (내돈 내산 내요리) 냉동이 아니에요. 냉장도 아니에요. 무려 오늘 아침까지 살아있던 새우를 곧바로 포장해서 당일 도착할 수 있게 보내주는거에요. 그래서 오후2시 이후에 도착했어요. 택배를 뜯으니 살아있는 새우의 숨결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만큼 신선하다는 거겠죠. 먼저 새우소금구이를 하려고 해요. 남은 것으로는 라면을 만들까 하는데 혹시 양이 많지 않을까 망설여져요. 그래도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겠죠? 둘 다 먹어야 겠어요. 새우 손질하기 먼저 새우 손질을 해야해요. 가위, 장갑, 이쑤시개를 준비해요. 새우가 미끄럽기 때문에 장갑이 있으면 편해요. 새우 입 부분과 다리를 잘라줘요. 뿔도 잘라줘요

올가을 국내산 서해 활꽃게를 처음 주문했어요 [내부링크]

드디어 2022년 꽃게 금어기가 끝났다.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가을에는 먹을게 참 많은데 그 중에 하나가 꽃게에요. 봄꽃게는 간장게장을 만들고, 가을꽃게는 탕이나 찜, 양념게장으로 먹어요. 하지만 금어기가 있어서 항상 먹을 수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 지난 8월 21일부터 꽃게 금어기가 해제되었어요. 이제 싱싱한 활꽃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주문했어요. 국산 서해 활꽃게 3kg! (12~20마리) (내돈 내산 내요리) 오늘 아침에 서해 격포항에서 살아있는 꽃게들을 곧바로 포장해서 보내준 거에요. 당일 배송이어서 오후에 바로 도착했더라구요. 참 편리하고 좋은 세상이에요. 암컷인지 숫컷인지 표시는 없어요. 어차피 쪄먹을거니까 암수가 중요한건 아니겠죠, 해산물은 신선한게 가장 중요할테니까요. 톱밥이에요. 그렇다는 것은 살아있는 꽃게가 담겨있다는 복선이 아닐까요. 포장을 열어보니 조용해요. 아이스팩도 녹아있고, 움직임도 없고, 설마 다 죽은 걸까요?

진짜 국내산 생새우로 만든 라면 (feat. 남자라면) [내부링크]

아무리 강력한 라면스프라도 새우맛을 숨길 수 없다.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제가 엊그제 국내산 서해 활새우를 구워먹었잖아요, 집에서 활새우로 생대하소금구이 해먹었어요 새우과 소금, 불이 만나는데 맛이 없을 수 없다.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여름이 끝나고 있어요. 아... blog.naver.com 사실 새우라면도 같이 먹었거든요. 오늘은 그 얘기할게요. 새우라면 먹은 이야기! 재료는 국내산 서해 생새우 1kg! 살아있는 새우를 당일 아침에 잡아서 바로 포장해서 당일 오후에 집으로 배송해줬어요. 새우손질하기 새우는 손질을 잘해야 먹기 편해요. 미끄러지지 않게 장갑끼고 가위와 이쑤시개를 준비해요. 신선한 새우들이에요. 비린내도 안나요. 탱글탱글 신선도가 너무 훌륭해요. 새우 손질은 가위로 새우의 입, 뿔을 잘라주고, 이쑤시개로 살살 내장 제거해줘요. 특히 내장을 제거해야 불쾌한 식감과 쓴맛을 줄일 수 있어요. 새우라면에 넣을 새우는 구이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들을 골라주면

장인이 만드는 전통한과 약과와 오란다 맛보기 [내부링크]

식품명인 제21호 유영군 명인이 만드는 전통한과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추석이 다가와서 고마운 마음을 전한 분들에게 보낼 선물을 고르고 있어요. 매년 하는 일이지만 매번 쉽지 않은 일이에요. 나의 진심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선물을 고르는게 어려워요. 그러다가 찾았어요. 식품명인이 만든 전통한과 약과와 오란다! (내돈 내산 내선물) 찹쌀약과 저는 약과와 오란다를 구매했어요. 여기 제품은 처음 사는 것이에요. 선물용 상자에 깔끔하게 포장해서 보내줬어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1호가 유영군 명인이 만든 찹쌀약과에요. 이 분이 유영군 식품명인이에요. 장인의 포스가 느껴져요. 자기 이름을 걸고 만드시는게 신뢰가 가요. 찹쌀약과 맛있게 즐기는 꿀팁이 적혀있어요. 따뜻하게 전자레인지에 5~20초 돌려서 먹으면 부드럽고 맛있다고 해요. 국산 찹쌀과 국산 조청(물엿)을 사용한게 마음에 들어요. 약과가 상자에 가득 들어있어서 선물받는 분도 마음에 들어하실 것 같아요. 푸짐한 선물을 받

보리굴비에 쪄서 녹차물에 밥 말아먹기 [내부링크]

밥도둑 3대장, 보리굴비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추석도 다가오고 어르신들께 무슨 선물할까 생각하다가 문득 냉장고에 있는 생선이 생각났어요. 그렇지 보리굴비가 있었지! 명절 고급선물로 많이 구입하는 보리굴비가 우리집에 있다는게 생각난거에요. 보리굴비는 그냥 굴비랑 달라요. 냉장이나 냉동보관없이 항아리에 보리를 넣고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만들어요. 그래서 기름기도 적고 담백하게 맛있는게 특징이에요. 조금 딱딱하고 특유의 향이 나기도 해요. 그래서 먹기로 했어요, 국산 서해 보리굴비! (내돈 내산 내요리) 보리굴비와 된장국, 녹찻물을 만들거에요. 보리굴비 비린내 없이 찌는 방법 비린내 없애는게 가장 중요해요. 쌀뜬물, 소주, 계피, 생강이 필요해요. 방법은 의외로 쉬워요. 비늘이랑 지느러미를 손질한 보리굴비를 쌀을 헹구고 난 쌀뜬 물에 30분 정도 넣어주세요. 그러면 살도 부드러워지고 비린내도 줄어들어요. 물에 넣었다고 맛이 빠지는 것은 아니니까 염려마세요. 본격적으로 쪄야겠어요.

아이폰 14 pro 출시일이 언제야? 가격은? [내부링크]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한국은 9월 23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애플 아이폰 14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어요. 그래서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애플은 이미 전세계 주요 미디어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했는데요, 애플 공홈에서도 9월 7일 오전 10시에 특별 이벤트가 있음을 알리고 있어요. 한국시각 9월 8일 새벽 2시에요. 아이폰 14가 공개된다고 해요.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온라인으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아이폰은 진정한 스마트폰 시대를 우리에게 안겨준 제품이에요. 그 전에도 노키아나 블랙베리 같은 스마트폰들이 있었지만 스마트폰의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제품은 없었어요. 최초의 아이폰은 뭐였지? 첫 아이폰은 2007년 6월 29일 미국에서 출시한 아이폰1 (또는 아이폰2G) 제품이에요. 아이폰1 (출처:애플)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GSM 통신방식이어서 국내 출시가 불가능했었죠. 원래 애

스팸 김밥햄 출시! [내부링크]

빵먹는 미국인이 만든 최고의 밥반찬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한국인에게 스팸은 소울푸드와 같아요. 살짝 구운 스팸과 따뜻한 밥 한공기면 게임 끝이에요. 무조건 밥 2공기 먹는거죠. 제가 또 얼마전에 리챔을 사서 먹고 있는데요, 링크) 동원 리챔은 짜지 않아서 2개 사도 괜찮아요. 이번에는 CJ제일제당에서 새로운 스팸 제품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알아봤어요. 김밥전용 스팸 2022년 8월 스팸 김밥햄 출시! 링크) 직접 스팸 김밥햄을 이용해서 김밥도 만들었어요 (앞광고 아님, 뒷광고도 아님) 스팸은 통조림 모양의 작은 캔에 담겨있어요. 그래서 김밥을 만들때에는 길게 잘라서 사용해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캔에서 스팸 꺼내는게 어떨땐 생각보다 어려울 때가 있어요. 또 꺼내서 가늘게 만들고 이어붙여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어요. CJ는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서 원래 스팸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모양만 김밥에 알맞게 길죽하게 만들었어요. 소비자들의 마음을 쏙쏙 잘 읽어주는 걸 보면, 항상

선택장애, 결정장애 극복하기 (feat. 햄릿증후군) [내부링크]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위의 첫 문장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햄릿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인데요, 햄릿을 읽지 않은 사람도 이 대사만큼은 한번쯤 들어봤을 거에요. 그런데 여기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햄릿의 모습이 담겨있어요. 그것은 바로, 어떤 일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햄릿의 우유부단한 모습이에요. 사실 저도 선택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인데요, 좋은 결과를 얻고 싶어서 신중해져서 그런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예 결정을 못하는건 아니에요. 우리에게는 아무거나 주세요 라고 하는 마법의 단어가 있으니까요. 선택장애? 햄릿 증후군! 사람의 뇌는 하루에 35,000번 이상의 선택과 결정을 내린다고 해요. 한번 선택할때마다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쌓이는데요 너무 과도한 결정과 중압감이 커지면 오히려 결정을 피하려고 한대요. 실제로 최근에 결정을 내리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일산 최상급 디저트, 착한 꽈배기 [내부링크]

생활의 달인이 만드는 저세상맛 꽈배기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예요. 일산에는 유명한 먹거리들이 여럿 있는데요, 그 중에서 줄서서 먹는 꽈배기 도넛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어요. "장항동 명물 착한 꽈배기" (앞광고 아님. 뒷광고도 아님. 내돈 내산) 길가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서 금방 찾았는데요, 그런데 여기가 생각보다 한적한 곳에 있어요. 가게 반대편에는 논밭이나 공장, 창고들이 많이 있어요. 걸어서 가기에는 편하지 않을 것 같아요. 어디에 있다구? 착한꽈배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297-21 정확한 위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297-21이에요. 자동차 내비게이션 찍어서 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유명한 맛집이라는 수식어와는 다르게 소박하게 생겼어요. 빛 바래고 드문드문 불이 꺼져있는 간판 불빛이 오히려 여기가 맛집이라는 신뢰를 줬어요.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자랑스럽게 붙어있는 생활의 달인 간판이에요. 이거보고 아, 제대로 찾아왔구나 확신했어요. 2019년 10대

집에서 꽃게 짬뽕라면 끓이다가 생긴 일 [내부링크]

이것은 짬뽕인가 파스타인가, 짬뽕 파스타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땐 짬뽕만 한 게 없죠. 마침 얼마 전 샀던 신선한 서해 꽃게가 있어서 집에 있는 짬뽕라면을 가지고 꽃게를 넣은 짬뽕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계획 : 맛있는 꽃게 짬뽕라면 끓이기 짬뽕라면, 꽃게, 해산물, 야채가 필요해요. 꽃게는 미리 손질해서 냉동시켰던 것을 사용했어요. 먹기 전에 반으로 한번만 잘라줄 거예요. 짬뽕에 들어갈 야채들을 손질해요. 그냥 집에 있는 것을 모아주면 돼요. 저는 양배추, 양파, 부추, 당근, 표고버섯을 이용했어요. 짬뽕라면은 피코크 홍대초마 짬뽕이에요. 제가 즐겨먹는 짬뽕라면인데요, 해산물과 야채만 더 넣어주면 중국집 짬뽕과 같아져요. 포장만 봐도 맛있는 짬뽕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꽃게까지 넣을 거니까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끓는 물에 5분간 끓여주면 끝이에요. 저는 다른 재료를 더 넣어줄 거예요. 우선은 해산물부터 조리하기로 해요. 시작 : 꽃게 짬뽕라면

스팸 김밥햄으로 김밥 만들기 [내부링크]

이제부터 김밥엔 무조건 스팸 넣는거다!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얼마전에 스팸 김밥햄이 출시되었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링크) 스팸 김밥햄 출시!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김밥이 먹고 싶어지기도 해서 마트가서 사왔어요. CJ제일제당 스팸 김밥햄! (앞광고 아님, 뒷광고도 아님, 내돈 내산 내요리) 일단 포장부터가 달라요. 통조림이 아닌 비닐포장이에요. 중요한건 냉장보관이에요.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스팸 통조림처럼 실온보관하면 안되요. 뒷면에 스팸 김밥햄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고 있어요. 스팸김밥, 스팸튀김, 스팸볶음밥 등등 원재료는 돼지고기 92.36%가 들어있어요. 일반스팸과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맛도 같을 것 같아요. 이제 다른 김밥 재료들도 준비해야겠죠? 다른건 뭐가 필요하지? 단무지, 우엉, 당근, 부추, 계란, 김밥용김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밥할때 넣어줄 다시마도 필요해요. 라면도 준비하세요. 아니면 된장국도 좋아요. 저는 라면 끓였어요. 홈플러스 김밥

한국 전통 디저트 찹쌀유과, 약과, 오란다 [내부링크]

유과는 왕이 즐기던 조선의 마카롱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지난 번에 추석선물로 약과와 오란다를 샀었는데요, 링크) 식품명인이 만든 약과 오란다 너무 맛있어서 선물하려던 것까지 뜯어먹어 버렸어요. 부랴부랴 추석전에 다시 주문해서 받았어요. 다시는 이런 바보같은 욕심은 부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말이죠. 이번에는 넉넉하게 오더했어요. 지난 번에 안샀던 것도 사봤어요. 라면상자만한 택배박스에 한가득 들어있어서 저의 마음도 한가득 기뻤어요. 이만큼이나 많이 골랐어요. 4가지 종류에요. 찹쌀유과 찹쌀유과에는 전통식품 명인 유영균 명인의 모습이 담겨있어요. 국산 찹쌀과 달콤한 조청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조청은 물엿과는 조금 달라요. 물엿은 단맛만 나는데 조청은 풍미도 살아있어요. 고급 물엿이 조청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원재료에 국산을 많이 사용한게 보여요. 그만큼 한국 전통맛에 가깝겠죠. 찹쌀유과는 개별포장은 아니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이어서 선물용으로 부족함이 없어보여요. 살짝 보이는

집에서 완벽하게 중국집 짜장면과 탕수육 만들어 먹기 [내부링크]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그리고는 탕수육만 계속 드셨어 안녕하세요, 심심플루언서 심심한 아재에요. 짜장면은 중국집에 직접 가서 먹는게 가장 맛있어요. 곧바로 만들어서 나온 짜장면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빨리 배달해도 그 맛이 나지 않아요. 그렇다고 매번 중국집에 가는 것도 쉽지 않아요. 그래서 집에서 직접 만들었어요. 중국집 짜장면과 탕수육 집에서 해먹기! 그럼 사자표 춘장 14kg 주문해야해? 아니에요, 저는 중국집을 차릴려는게 아니에요. 그냥 집에서 한끼만 짜장면 해먹을거에요. 그러니까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적당한 양만 만들거에요. 저는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과 오뚜기 직접볶은 간짜장 고형을 준비했어요. (내돈 내산 내요리) 간짜장 고형이 없어도 괜찮지만, 중국집의 깊은 짜장면 맛을 원한다면 꼭 있어야 해요. 강요하지는 않겠지만 필수에요. 돼지고기, 대파, 양파, 양배추가 필요해요. 호박있으면 넣어주세요. 저는 없어서 못넣었어요. 감자는 일부러 안넣었어요

파이렉스 실리콘 조리도구 3총사 [내부링크]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나는 장인이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도구를 가린다. 안녕하세요, 심심플루언서 심심한 아재에요. 어릴적 부엌에는 어머니가 매일 사용하시는 조리도구가 있었어요. 오래 사용해서 많이 낡았는데도 버리지 않고 계속 사용하셔서 이해가 안됐었어요. 제가 나중에 커서 직접 요리를 하고보니 그 때의 어머니의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오래 사용해서 내 손에 딱 맞게 익숙한 조리도구만큼 편한게 없더라구요. 아마 어릴적 어머니도 마음도 저와 같았으리라... ...는 아니고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래요. 요즘 세상처럼 좋은 조리도구가 많았으면 바로 바꾸셨을거라고... 그래서 나도 조리도구 바꿨다! 파이렉스 조리도구 3종 세트! (앞광고 아님. 뒷광고도 아님. 내돈 내산) 국자, 스파출라, 뒤집개를 샀어요. 파이렉스 실리콘 라인이에요. 전체가 실리콘과 폴리아미드(PA)가 섞인 제품이에요. 그래서 전체 실리콘이 제품보다 단단한게 특징이에요. 국자를 살펴보자 파이렉스 실리콘 국자에요

꽃차, 그 향기롭고 아름다운 맛 (메리골드꽃, 도라지꽃, 국화꽃) [내부링크]

꽃의 향을 입에 머금다 안녕하세요, 심심플루언서 심심한 아재에요. 어느새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려요. 저녁에는 입에서 "아이고 추워" 소리가 절로 나와요. 따뜻한 것이 생각이 나죠. 그래서 데려왔어요. 농협 우리꽃으로 만든 꽃차! (내돈 내산) 향기로운 꽃을 차로 마실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꽃 향기를 보관하자 그런데 마시기 전에 보관할 용기부터 준비해야 해요. 향이 날라가면 아깝잖아요. 저는 하리오 커피&티 캐피스터 슬림M을 꺼냈어요. (내돈 내산) 차나 커피를 보관할 때에는 밀폐가 잘 되는게 좋아요. 하리오 캐피스터는 내열유리로 되어있어서 열탕 가능하고 식기세척기도 사용 가능해요. 뚜껑에 레버를 이용해서 완벽하게 밀폐할 수 있어요. 차나 커피의 향과 맛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죠. 뭐 대충 한 2천년 정도는 거뜬하지 않을까요? 자, 이제 용기에 꽃차를 담아봐요. 도라지꽃차 파란꽃은 도라지꽃차에요. 도라지는 안전한 식재료에요. 먹는다고 돌지 않아요.

일산의 아침을 책임지는 24시철원양평해장국 [내부링크]

이것은 해장국의 신(神)이다.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는 날씨에요. 따뜻한게 자꾸 생각나요. 링크) 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한 꽃차를 우려 마셨는데요. 살짝 부족하더라구요. 가슴을 데인 것처럼 뜨겁게 달굴 수 있는게 필요해요. 그래서 찾아갔어요. 24시 철원양평해장국 신관 장항점! (앞광고 아님. 뒷광고도 아님. 내돈 내산) 철원양평해장국 신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145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에 있어요. 공장이 많아서 출퇴근 시간에는 길이 막힐 수 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일반 해장국집이에요. 입구에 들어가니 글씨 액자와 기사들을 보는데요 어? 저 글씨액자를 쓰신 분이... 예당 장성연 선생님이에요. 30년동안 무려 3만점의 글과 1천여점의 그림을 그리신 대가에요. 지금은 안타깝게도 돌아가셨어요. 액자를 다시 보니 직접 글을 지으셔서 쓰신거더라구요. 얼마나 맛있었으면 글까지 적어주고 가셨을까 생각하니 빨리 들어가서 먹고 싶어졌어요. 아침

쿡에버 스테인리스 올인원 프라이팬과 웍 [내부링크]

fact 핵트? 팩트 fly 흘라이? 플라이 frying pan 후라이팬? 프라이팬 f는 ㅍ발음 안녕하세요, 심심플루언서 심심한 아재에요. 전업주부에게는 좋은 조리도구가 명품가방보다 더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이에요. 마음에 드는 조리도구가 있으면 요리할 때 즐겁게 할 수 있죠. 그렇다고 제가 전업주부는 아니에요. 저는 전문직이에요. 단지 요리하는걸 좋아할 뿐이에요. 이번 추석때 쿡에버 cookever 에서 명절세일을 했어요. 마침 집에 있던 프라이팬과 웍을 바꿀 때가 되서 겸사겸사 이것저것 구입했어요. 제가 주문한건 다음과 같아요. - 30cm 프라이팬 - 28cm 코팅 웍 - 밧드 세트 (요건 다음에 소개) - 워터저그 세트 (요것도 다음에 소개) (전부 내돈 내산. 광고아님) SS 이코노미 코팅 프라이팬 30 cm 모든 열원 사용가능, 3중 바닥 구조, 테프론 코팅, 위생적인 손잡이, 푸어링 림 30cm 코팅 프라이팬이에요. 제가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데 딱 제 스타일이에요. 군

강원도 정선시장 스타일로 들기름막국수와 메밀전병 만들어 먹기 [내부링크]

정선을 가지 못하니 정선을 데려올 수밖에 안녕하세요, 심심한 아재에요. 요즘 날씨가 끝내줘요. 높은 가을 하늘과 시원한 가을바람이 사나이의 마음을 설레이게 해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 당장이라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요. 그래서 결정했어요. 출처:강원도 정선군청 가자! 강원도! 정선시장 맛집 여행! 그럼 일은 누가 해? 그런데 사실.... 저는 평일에 마음대로 떠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출근해서 일해야 하거든요. 평범한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다 똑같겠죠. 어쩌겠어요, 할 수 없죠. 강원도에 갈 수 없다면, 강원도를 우리집으로 데려와야죠. 그래서 진짜 데려왔어요. 동원 들기름김 막국수와 농협 메밀지짐이로 강원도 정선시장 스타일로 만들어 먹기! (내돈. 내산. 내요리) 강원도는 막국수지 제가 준비한 막국수는 족발 시키면 서비스로 주는 매운 막국수가 아니에요. 들기름이 통째로 들어 있는 간장소스로 만든 고소한 막국수에요. 들기름이 중국산인건 조금 아쉬워요. 게다가 동원에서 만들어서 동원 들

결정장애가 있는 왕은? [내부링크]

결정장애가 있는 왕을 뭐라고 부를까요? 그건 바로 우왕좌왕이라고 해요. (내 손, 내 그림) #아재개그, #유머글, #부장님개그

이번에는 내장탕 먹으려고 철원양평해장국 또 방문 [내부링크]

서둘러야 한다. 벌써 7대의 차량이 그쪽을 향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심심플루언서 심심한 아재에요. 지난 주에 철원양평해장국 왔었는데요, 정확하게 1주일만에 다시 왔어요. 철원양평해장국 신점 장항동점 현재 7대의 차량이 달려가고 있으니 저도 빨리 달려갈게요! (내돈 내산. 자발적 재방문) 테이블에 앉기도 전에 일어서서 주문부터 합니다. 오늘은 내장탕, 선지해장국 시켰어요. 주문하고 테이블에 앉고 나서야 주변 보이기 시작해요. "그래, 제대로 찾아왔구나." 해장국 효능도 읽어봅니다. "우와, 해장국이 보양식이구나. 다음번에 오면 양평해장국 먹어야지" (이미 지난주에 먹었음) 그리고 이제서야 메뉴판을 읽어요. 아, 내장탕은 14,000원 이었구나. "국내산 한우였네. 어쩐지 고향의 맛이었어." (뼛속까지 서울 토박이임) 이제 겨우 11시인데 식당은 이미 꽉 찼어요. 조금만 늦게 왔어도 대기할 뻔 했어요. 다행이라는 말이 절로 입에서 튀어나와요. 빨리 먹고 싶은 마음을 꾹꾹 참고 경건한

크리스피도넛 할로윈 먹고 롯데월드 GO GO! [내부링크]

할로윈 도넛 먹고 롯데월드로 떠나자 안녕하세요, 심심플루언서 심심한 아재에요. 8월에 썸머 캐리비안 더즌을 먹었었어요. (링크) 이번에 10월에는 할로윈 도넛이 출시됐어요. 이번달 이벤트도 공개됐는데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준대요. 그래서 달려갔어요, 크리스피 도넛 매장으로! 할로윈 파티팩을 소개하고 있어요. 저는 할로윈 더즌을 주문했어요. (어쏘티드 6개 + 오리지널 6개) 왼쪽에 롯데월드 마스코트인 로티 도넛이 있어요. 롯데월드가 집 근처여서 어릴 적에 자주 놀러갔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네요. 왼쪽이 할로윈 파티 더즌 구성인가봐요. 호박모양의 잭 오 랜턴도 있고, 무덤 모양도 있어요. 꼭 할로윈 시리즈가 아니더라도 맛있는 어쏘티드가 가득한 크리스피 도넛이에요. 할로윈 더즌에는 어떤게 들어있지? 호박 모양의 잭 오 랜턴이에요. 진한 단호박 필링이 들어 있대요. 해골 모양의 미스티 스컬이에요. 초콜렛과 딸기 필링이 들어있대요. 왠지 빨간 피 효과가 아닐까 싶어요ㄷㄷㄷ 무덤 모양

쿡에버 워터저그 3형제 1L, 500ml, 250ml [내부링크]

신박한 모양의 계량저그 안녕하세요, 심심플루언서 심심한 아재에요. 집에서 요리나 커피를 마시다 보면 의외로 자주 사용하게 되는게 계량저그에요. 저도 집에 저그가 몇 개 있는데요, 유리로 된 것도 있고 알루미늄으로 된 것도 있어요. 그런데 불편한 점도 있는데 따를 때 조금씩 옆에 묻거나 흘리는 거에요. 제가 기술이 부족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항상 생각했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흘리지 않는 제품이 있다고 해서 구해봤어요. 쿡에버 워터저그 시리즈 3형제! 1 L 500 ml 250 ml (앞광고 아님, 뒷광고도 아님. 내돈, 내산) 쿡에버는 제가 지난번에 장만했던 후라이팬과 웍을 만든 곳이에요. 쿡에버 스테인리스 올인원 프라이팬과 웍 fact 핵트? 팩트 fly 흘라이? 플라이 frying pan 후라이팬? 프라이팬 안녕하세요, 심심플루언서 심심한 아... blog.naver.com 지금도 요리할 때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중이에요. 특히 손잡이가

여름엔 평양냉면, 가을엔 평양 손만두 [내부링크]

평양냉면을 사랑한다면 이것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안녕하세요, 심심플루언서 심심한 아재에요. 점심에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났어요. 오늘은 맵지 않고 기름지지 않은 담백한 국물이 땡겼어요. 그래서 찾아갔어요. 일산손만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대로 920-10 1층 일산 맛집 평양 손만두 풍동점! (내돈 내산 내후기) 네이버지도에서는 일산손만두로 검색해야해요. 그래도 이름은 평양 손만두 풍동점이에요. 가게 분위기마저 담백하다 창고분위기 나는 건물에 입구에는 플랭카드 같은 간판만 휘날리고 있어요. 실내도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게 꾸며져 있어요. 무언가 대단한 자신감이 느껴져요. 만두국은 순한맛과 매운맛이 있어요. 군만두, 물만두, 냉모밀, 비빔국수도 있어요. 날씨가 더 추워지면 매운맛도 좋을 것 같은데 오늘은 담백하고 맵지 않은 국물이 땡겨서 저는 만두국 순한맛을 주문했어요. 테이블에는 앞접시와 컵이 준비되어 있어요. 평양 만두국물맛처럼 담백하고 깔끔한 셋팅이에요.

명품 키보드 로지텍 크래프트 키보드 개봉기 (feat. 크리에이티브 다이얼) [내부링크]

이 키보드가 네 것이냐? 제 것이 아닙니다. 그럼 다이얼이 네 것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착한 아이구나, 옛다 둘 다 가져라. 안녕하세요, 심심플루언서 심심한 아재에요. 제가 컴퓨터를 좋아하기도 하고 잘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컴퓨터나 노트북 뿐만 아니라 주변기기에도 관심이 많아요. 저는 그 중에서 키보드와 마우스가 가장 중요한 주변기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직접 손에 닿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선택하기 전에 하나하나 직접 사용하면서 가장 편하고 느낌이 좋은 제품을 선택해요. 그렇게 정성껏 골랐어요! 그 상자를 열어주세요 로지텍 크래프트 키보드 Logitech CRAFT keyboard (내돈 내산 내후기) 규격 높이 : 149mm (적당) 너비 : 430mm (풀사이즈 키보드) 깊이 : 32mm (적당) 무게 : 960g (들고다니기에는 무거움) 사양 : 무선(로니텍 유니파잉), 블루투스4.0, 108키, 펜타그래프, 백라이트(백색 단색), 트랙볼 다이얼, 한

호텔급 스테이크 하우스 요리를 집에서 만들어 먹기 (feat. 프라임 척아이롤 스테이크) [내부링크]

스테이크가 유명한 동네는? 숙대입구 [수떼이꾸] 안녕하세요, 심심플루언서 심심한 아재에요. 어제 토요일에 잠깐 장보러 마트에 갔었어요.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정육코너에 사람들이 많아서 봤더니 좋은 고기를 할인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집어왔어요. 미국산 프라임 등급 척아이롤(등심+목심)! 무게는 704g 이니까 넉넉하게 3인분, 적당하게 4인분이에요. (내돈. 내산. 내요리) 미국 농무부가 인증하는 최상위등급인 프라임(prime) 등급이에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바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어요. 미국은 크게 3단계로 소고기 등급을 구분하는데 프라임, 초이스, 셀렉트 순서에요. 등급을 나누는 기준은 마블링이에요. 마블링 정도에 따라서 등급이 결정되고 스테이크 요리에 2% 정도만 프라임 등급이라고 해요. 그정도로 좋은 고기라는 뜻이겠죠. 그럼 이제 만들어봐야겠어요. 우리집 스테이크 하우스 오픈! 시즈닝부터 시작해야지 올리브유, 소금, 후추 또는 개인 시즈닝 양념이 있

교촌치킨의 신메뉴 블랙시크릿 시리즈 배달시켜 먹기 [내부링크]

흰 것은 밥이요, 검은 것은 치킨이로다 안녕하세요, 심심플루언서 심심한 아재에요.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치킨이 먹고 싶어졌어요. 밥이랑 먹으려면 양념된 메뉴가 좋을 것 같아서 치킨브랜드를 살펴보고 있었는데요, 교촌치킨에 처음 보는 메뉴가 눈에 띄었어요. 블랙시크릿 시리즈인데 다섯가지 맛을 내는 오향에 맛 간장, 흑임자, 청양고추로 풍미를 살린 치킨이라고 하더라구요. 중국음식 오향장육의 조리법, 딱 그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오호~ 교촌에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있었는데요, 혹시 하는 마음에 쿠폰함을 열어보니 어쩜 타이밍도 좋게 쿠폰이 똬닥 들어 있더라구요. '이것은 교촌을 먹으라는 계시구나. 타이밍 이즈 나우' 그래서 주문했어요, 교촌치킨 블랫시크릿 오리지날 + 리얼후라이드 + 닭갈비 볶음밥! 닭갈비 볶음밥은 쿠폰이어서 공짜! (내돈 내산 내후기) 블랙시크릿 콤보는 윙과 다리만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몸통도 좋아해서 오리지날로 골랐어요. 바삭한 후라이드도 포기할 수 없어서 리얼후

신선한 홍합 5kg을 주문해서 홍합탕 해먹기 [내부링크]

액자 속 사진 속 그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 - 한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 안녕하세요, 심심플루언서 심심한 아재에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니까 집에서도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졌어요. 국물하면 또 뽀얀 국물이 좋잖아요. 뽀얀 설렁탕도 좋고, 뽀얀 황탯국도 좋아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홍합도 우려내면 뽀얀 국물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주문했어요. 국내산 생홍합 5kg! (내 돈 내산 내 요리) 홍합 5kg 배달 받고 나서 잠시 당황했어요.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거든요. 평소 5kg 아령은 손가락으로도 드는데 홍합 5kg 은 두 손으로도 낑낑거리면서 들었어요. 아령 무게가 틀린 걸까요 홍합 무게가 틀린 걸까요. 아니면 홍합의 맛있음으로 가득 차서? 하여튼... 손질된 홍합이라도 했는데 정말 깨끗하게 보내주셨어요. 물로 한 번만 헹구면 충분하겠어요. 커다란 스테인리스통에 위로 수북이 올라올 정도로 많아요. 한가지 재료를 이렇게 많이 요리하는 건 처

홍합탕으로 미역국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심심플루언서 심심한 아재에요. 어제 도착한 생홍합 5kg으로 홍합찜과 홍합탕을 정말 원없이 배터지게 먹었는데요, 하루가 지나니까 소화가 다 되어서 배가 출출한거에요. 안그래도 어제 자기전에 미역 불려서 간마늘만 조금 더 넣고 미역국을 끓였었거든요. 평소에는 보통 소고기랑 미역을 국간장 양념해서 볶은 다음에 미역국을 끓였었는데요, 이번에는 홍합국물이 너무 진하고 맛있어서 다른거 일체 안넣고 미역도 볶지 않고 그야말로 순수한 홍합국물과 미역만으로 만들었어요. 간마늘 조금 더 들어간게 전부에요. 그런데도 비린맛없이 홍합에서 우러나온 국물과 좋은 미역이 만나서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엄청 찐하고 깊은 바다향의 홍합 미역국이 만들어졌어요. 이건 제가 한게 아니고 재료가 다 한 거에요. 신선한 자연의 재료가 주는 맛있음은 정말 언제나 감동인 것 같아요. 감동이 밥먹여주냐. 빨리 먹자 홍합 미역국이에요. 한 그릇에 들어간 어마어마한 홍합의 양이 보이시나요? 홍합 반, 미역 반이에요

짜파구리는 가라, 홍미너구리가 온다! 홍합 미역국에 너구리 라면 끓이기!! [내부링크]

태산이 높다 하되 홍합찜 5kg 아래 뫼이로다. 안녕하세요, 심심플루언서 심심한 아재에요. 엊그제 신선한 생홍합 5kg를 받아서 곧바로 홍합찜과 홍합탕을 만들어서 먹었는데요, 링크) 신선항 홍합 5kg 주문해서 홍합탕 해먹기 태어나서 홍합 제일 많이 먹은 날이었는데도 아직 절반이나 남았어요. 그래서 홍합 껍질 다 까서 홍합살로 미역국도 끓였거든요. 홍합의 뽀얀 국물과 영양만점 미역이 만들어낸 엄청난 위력의 홍합 미역국이에요. 한입 먹으면 바다를 품은 기분이에요.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 하지만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부르게 고기 먹고 나서 또 냉면 시켜 먹는 민족 아닙니까. 그래서 준비했어요. 농심 너구리 순한맛으로 끓이는 홍합미역국라면! (앞 광고 아님, 뒷 광고 아님, 내 돈 내산 내 요리) 물 550ml를 끓인 후 면, 분말스프, 후레이크, 다시마를 넣고 5분간 더 끓이라고 되어 있어요. 홍합미역국 너구리 라면 끓이리 저는 물 대신에 홍합미역국 550ml을 준비했어요. 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