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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 라이프 [내부링크]

새집으로 이사오며 인테리어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새집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 저희 집은 이번에 붙박이장을 많이 짜서 그런지 입주 초반에는 눈이 맵더라는.... 그래서 집에 식물을 두면 새집증후군도 없애고 정서적으로도 좋을 거 같아서 서치 하던 중, 전자제품과 전문가의 손길이 들어가는 시스템이 신기해 보이더라구요. http://naava.kr/service.php NAAVA_Service 바이오월, 그린월, 수직정원, 플랜트월, 식물벽, 실내공기정화식물 naava.kr 한참 플랜테리어를 알아볼 때 눈여겨 보았던 나아바에요. '오늘의집' 온러안 집들이에 나아바 설치한 집 보고 우와! 멋있다 해서 저희 집도 해 볼까 했는데 공간을 차지하는 부분에 망설여지더라구요. 견적을 내어 보진 않았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저는 식물 잘 죽여먹는 black thumb이기에 처음부터 무리해서 식물 키우기는 부담 스럽더라구요. 물론 나아바는 전문 관리인이 와 줘서 관리 하니 편리해 보

월터워커 시다스 더현대 [내부링크]

저는 무릎과 발목이 약해서 연례 행사처럼 깁스나 반깁스를 했었어요. 제가 뭐 다이나믹한 운동을 즐기는 것도 아니고 그냥 걷다가, 집에서 서있다가 발목을 삐끗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거든요. 동네 정형외과 단골 손님이었고, 병원에서도 못쓰게 묶어 놓는 반깁스나 도수치료를 해도 그때 뿐이고 딱히 좋아지지를 않더라구요. 깔창을 추천받았었는데 병원에서 하는 것과 사설에서 하는 것 중 고민 하다가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월터워커 시다스에서 하기로 결정했어요 https://www.walterwalker.kr/shop/shop.php 월터워커 시다스 Walter Walker SIDAS 아픈 발, 더 이상 참지 마세요! 당신의 발 건강 해결사, 월터워커 시다스 www.walterwalker.kr 저는 작년 11월에 가서 운동화에 넣을 맞춤 인솔과 구두에 넣을 뒷꿈치 인솔을 구입했구요. 간김에 아킬레스건이 짧아서 자주 발목을 삐는 아들1호의 청소년용 깔창도 구매 했어요. 직원분이 아이들은 성장기이기에 맞

화훼장식 기능사 실기시험(feat 불합격 후기) [내부링크]

꽃수업은 한번도 받아 본적이 없던 제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어느날 부터 꽃이 너무 좋더라구요 꽃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올해 6월 말경에 집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문화센터를 검색해서 꽃 수업을 일주일에 한번씩 받아 왔었죠. 원형과 원추형 꽃다발 동양 꽃꽂이- 직립형 서양 꽃꽂이- 역T형 L형 꽃꽂이 필기시험은 8월경에 보고 이때까지는 사실 즐기면서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필기 시험 때 까지는 재밌었어요^^ 필기시험 보고 한달 정도는 선생님께서 시험 준비만 하게 되면 지루 할 수 있으니 창업반 수업을 해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9월~10월에 수강한 창업반 수업 작품들. 사실 이게 재미있긴 했어요 연습한 코사지들 시험 전 주 부터는 직접 꽃시장에서 꽃을 사입 해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고속터미널 꽃시장에 시험 전주인 금요일에 연습삼아 한번, 월요일, 금요일, 토요일 이렇게 시험 전에 총 네번을 다녀왔었어요. 새벽

화이트보드를 사다 [내부링크]

큰애가 내년이면 중학생이고, 저희 아이들은 학원을 거의 다니지 않기에 아이들이 학교에서 뭘 배우는지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둘 다 이제 고학년이라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 조잘조잘 얘기할 나이는 지난 걸까요? 학교 다녀오면 가방 집어던지고 게임만 하는 아들들.... 저는 게임도 시간 조절을 해서 한다면 괜찮다는 주의이지만 요새 게임시간이 점점 더 느는 것 같아서 고민을 해 보았어요. 아이들과 대화 시간을 더 갖고 싶어서 화이트보드를 구매했어요. 이렇게 학교 다녀오면 뭘 배웠는지 써 보라고 해요 저도 배운지 오래 되어 잘 모르는 내용은 아이에게 설명 해 달라고 하는데, 간혹 아이가 설명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을 때는 저도 같이 유투브나 구글링을 통해서 자료 영상을 찾아보곤 합니다. 한 아이가 그날 배운 내용을 설명하는데는 10분~20분정도. 내가 설명 할 수 있어야 완벽히 이해 한 거라고 생각하기에 이 사소한 습관이 아이들의 메타인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기대

매일매일 운동하기(나비요가더옴,브로제이짐) [내부링크]

예전에 회사원이었을 때 제 별명이 '종합병원'이었어요. 안 아픈데가 없어서 종합병원 VIP라고 회사 선배가 놀리더라구요. 그만큼 저질체력이었고 운동은 정말 지질이도 싫어 했었어요 3년전에 부동산 투자 법인 설립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매일 경매 법정 들락날락거리느라 내 몸과 멘탈이 만신창이가 되었었죠. 멘탈관리+ 체력증진을 위해 운동 하나는 꼭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동네 요가 핫플인 '나비요가더옴'에 다니게 되었어요. 나비요가더옴 : 네이버 방문자리뷰 6 · 블로그리뷰 366 naver.me 스튜디오 들어가기 전에 락커룸에서 찰칵. 스튜디오 안에는 '휴대폰 반입 금지'여서 잡생각 안하고 운동에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출처-나비요가 더옴 블로그 원장님이 경호학과 출신이셔서 근골격계에 대한 이해도도 높으시고 몸매도 좋으셔서 운동 자극 팍팍 받아요~ 요가는 지금 4년째 꾸준히 하고 있는데 몸매 라인이 전반적으로 여성스러워 진 것 같아요. 운동 마무리 하며 사바사나 자

원시 하드렌즈 적응기-알로 안경 현대백화점 목동점 [내부링크]

저는 한국인에게는 흔치 않은 원시를 가지고 있어요. 초등학교 시력검사 때 원시임을 알았고, 그 이후에 계속 안경을 쓰다가 고등학교 때쯤 이제 잘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외모에 한창 관심이 많을 때라 안경을 게을리 쓰다가 결국 맨눈으로 다녔었어요. 그러다가 30대 중반부터 책이나 핸드폰 글씨가 서서히 안 보이기 시작하더니 모니터 글씨도 안 보이더라고요. 제가 안경이 정말 안 어울리거든요. 보통 안경 쓰면 더 스마트해 보이는데 저는 어째 답답해 보이고 맹~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안경 없이 10년만 살 수 있다면 수술도 불사하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상담받은 안과에서 다들 말리더라고요. 제 눈은 +1.25와 +1.5로 원거리 시력이 좋은 편이라 수술하면 원거리까지 잘 안 보일 수도 있고, 수술 사례를 봐도 예후가 좋지는 않다고 하더라고요. 원 데이 소프트렌즈는 사이즈가 커서 착용도 불편하고 장시간 착용 시에는 눈이 바짝 말라들어 가는 느낌이어서 인공눈물로도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

여성 겨울 모자 추천-헬렌카민스키 에타(ETTA) [내부링크]

몇 년 전부터 저의 고민 중의 하나인 피부 색소 침착(일명 기미라고 하죠) 때문에 피부과를 꾸준히 다니고 있는데요. 그나마 옅은 기미는 꾸준한 관리로 많이 없어졌는데 진하게 남은 기미 한 군데는 아직 해결이 안 되어서 매일 아침마다 거울 볼 때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피부과 원장님이 토닝 미백을 아무리 열심히 받아도 자외선에 노출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거라고, 겨울철에도 모자로 잘 가리고 다니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저는 모자가 진짜 안 어울리거든요. 그래서 잘 쓸만한 이쁜 모자 사서 열심히 써 보고자 폭풍 검색 들어갔습니다. 결국 결정한 제품은 헬렌카민스키의 "에타"에요 헬렌카민스키의 라피아 햇인 '알리야'를 작년 여름부터 잘 쓰고 다녔고, 그래도 모자계에서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이며 다소 고가의 모자이다 보니,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쓸 거 같아서 또 헬렌카민스키를 선택합니다. 오히려 여름에는 강한 햇빛에 탈까 봐 모자며 양산으로 가리고 다니는데 추워진 늦가을부터 햇빛을 조금이라도

인테리어 업체 정하기 [내부링크]

올해 9월에 극적으로 집을 매수 했습니다. 한동안 바쁘고 백신 후유증으로 몸도 안 좋았어서 인테리어는 잠시 마음 저편에 미뤄 두었어요. 그러다가 10월말 부터 인테리어를 본격적으로 알아봅니다.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꿈꾸는 아바타 언니가 얼마전에에 인테리어를 마치고 입주를 했고, 언니의 블로그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https://blog.naver.com/dami0218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아바타 : 네이버 블로그 워킹맘 부동산투자 아트테크(아트딜러) 냐옹이집사 서로이웃은 친구만! 모든글은 전체공개^^ blog.naver.com 이 자리를 빌어 꿈꾸는 아바타 언니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5년 전,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올수리 턴키 인테리어를 해서 왔고, 그때는 비용을 아껴 보고자 방문은 필름 작업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 방문을 닫아도 바닥과 문 사이가 떠 있어서 소음 차단이 1도 안되더라구요. (원래 문턱이 있는 상태에서 없애고 장판을 한 상태) 아이들

민트영어로 영어 공부하기 [내부링크]

언젠가는 내가 살아보고 싶은 도시에서 1년 이상은 살아보는 것이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여행을 다닐 때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가장 잘 되었던 언어가 영어 였어요. 그래서 저에게는 영어 공부에 대한 의무감(?)은 항상 있었던 것 같아요. 작년에 무작정 캐나다어학원에 덜컥 레벨테스트를 받고 저녁타임에 등록했다가 2번가고 안나갔다는 부끄러운 사연이 있어요^^;; https://www.studyenglish.or.kr/esl/index_main.jsp 캐나다문화어학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예방 조치 안내 What's New ECE(유아부) JE(초등부) YAE(중등부) [유아/초등/중등] 겨울방학 특강 신청안내 [유아/초등/중등]중등과정 레벨명 변경 안내 [유아/초등/중등][필독] 캐나다문화어학원 수강료 조정공지 [유아/초등/중등]재학생 예비초등(2015년생)대상 레벨테스트 안내 더보기 수강료 결제 신규 대기자 성인반 조선일보 초등NIE수강신청 ETS TOEFL Pract

아이들 방학과 함께 열린 헬게이트(Hell gate) [내부링크]

요즘 아침에 잘 못일어나고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한 증상이 계속 되어서 나 어디 아픈가? 생각하고 있었죠. 생각해 보니 지난 주 부터 애들이 방학이 시작되었네요. 오늘도 목이 쉬어라 소리를 질러야 숙제하는 막둥이 덕분에 제 목은 따끔따끔 하네요. 엄마도 조곤조곤 우아하게 말하고 싶다..... 좋게 말하면 말대꾸를 계속하고, 뺀질거려서 분노 게이지는 급 상승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막둥인데 딱 말 안듣는 10살 아들이기도 한 우리집 막둥이. 성장시기로 봐서는 사춘기는 큰아들이 곧 올거 같다는데 제 영혼을 탈곡 시키는 녀석은 우리집 막둥이네요. 돌아서면 밥하고 돌아서면 밥하고도 힘든 방학인데, '프로 때려침러'인 막둥이는 영어학원 테스트만 4번이나 취소하고, 수학학원도 한달만에 때려치고 할머니 댁으로 도망갔다죠.... 올해 때려친 학원과 학습지만 해도 열거하자니 타이핑 하는 손가락이 슬퍼집니다. 아... 울고 싶어요. 학원가더라도 전기세나 내주는 학생이 될 거 같아서 제가 가르치고

미니멀리스트를 꿈꾸는 인테리어-좌충우돌 인테리어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드디어 잔금 치르고 마무리 지은 인테리어 후기를 써 보려합니다. 저는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 해 있는 인테리어 업체에서 진행했으며 공사기간은 2022년 2월 7일부터 시작해서 최종 마무리는 6월 11일에 되었습니다. 저희 집은 양천구 목동에 있는 45평형 아파트이며, 부부와 아들2명이 살고 있는 4인가족입니다. 해당 이미지는 4번의 디자인미팅 이후에 공사 직전에 받은 이미지 이구요. 마무리가 다 된 지금과 비교해 보면 거의 비슷하네요. 입주전날 남편이 아들과 같이 현장에 방문 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저는 당시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이어서 현장 방문이 불가능 했던 상황. 남편이 우리 내일 입주 가능한거냐고 걱정하더군요. 많이 불안해 보이는 현장이었어요. 남편이 오디오와 전자제품을 많이 애정하는 편이라 남편방 만큼은 르그랑 콘센트를 요청 여러번 했는데 싸그리 무시당했네요. 이정도 상태로 첫날 입주 했어요. 6주의 공사기간이 짧지는 않다 생각했는데 마감이 이정도일줄이야....

보관이사, 임시숙소(feat. 강남물류,에어비앤비) [내부링크]

이사하면서 가장 신경썼던 부분이 첫째는 인테리어였고, 두번째는 보관이사와 숙소였어요. '오늘의집'에서는 디자인정보를 얻었고 '셀인카페'에서 이삿짐 센터와 가전제품 정보를 주로 얻었던 것 같아요. 저는 영구이사, 예스 24, 셀프스토리지 등등 총 5군데의 현장방문 견적을 받았지만 정작 업체 선정은 전화 상담만 했던 강남물류(세종이사)에서 진행했습니다. 셀인카페에서 평가가 좋아보이는 업체를 선정해서 광고는 거르고 그중에서도 대부분 호평이었던 업체를 선정하였어요. 제가 광고 거르는 방법은 후기글을 보고 글쓴이의 이전 게시물을 봐서 실제 이사한 사람인지 판단했어요(저는 예리하고 까댜로운 성격입니다) 제가 업체 선정 하는 기준은 실내보관이사 업체일것 되도록이면 내국인 정식 직원일것 업체 평가가 좋을것(광고말고) 과잉 견적을 내지 않는 업체가 인기가 많아서인지 저희 잔금일에는 이미 예약이 차 있더라구요. 그렇담 이사 날짜는 하루 전에 해도 되니 일요일에 진행했습니다. 이삿짐 빠지는 날 모습입니

그래, 내가 원하는 것은 고급진 인테리어였어-온라인 집들이편 [내부링크]

다시 블로그에 글쓰기를 해 보고자 저장해 두었던 앨범 사진들을 정리 해 가면서 포스팅 하고 있는데요. 이전 글이 공사 진행했던 인테리어 업체에 대한 단점 위주로 부각이 된 듯 하지만.... 사실 장점도 분명한 곳이라고도 언급 했었어요. 해당 업체에 친한 지인이 인테리어 진행을 하기도 했었고, 구글링을 통해서 업체 정보도 제가 알 수 있는 한에서 서치하고 결정했습니다. 저는 성격이 꼼꼼한편이라 대충 알아보고 선택하지는 않았습니다. 누가 추천한다고 묻따말 선택하지도 않구요. 장점과 단점을 어느정도 알고 시작했어요. 다시 돌아가라 해도 그 시점에서 이 업체를 선택했을 겁니다. 선택은 저의 몫이에요. 단점을 알고 있었지만 여기를 선택한데에는 제가 우선시 했던 부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좋은 마음으로 쓰기 시작한 포스팅이고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결국은 이렇게 온라인 집들이를 하면서 업체가 잘한부분도 충분히 적어보려 했는데 한번의 포스팅을 보고 해당 업체에서 업체명 지워 달라고 한거는 솔직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김새해- [내부링크]

김새해 작가님은 내가 팔로우를 해 놓은 김승호 회장님의 sns에서 알게 된 작가님이다. 그 이후에 김새해 작가님의 sns를 팔로우 해 두고 소식을 보고 있다가 김새해tv도 종종 보곤 하는데 내가 이 분을 미리 알았더라면,이 분 책을 미리 읽었더라면 조금 더 행복하게 사는 시간을 앞 당겼으리라는 생각을 해 본다. 고운 외모에 본업이 화가라고 하셔서 부잣집에서 고생모르고 자란 분 일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20대를 보냈다고 생각했던 나 보다도 김새해 작가님은 더 전투적인 20대를 보내셨다. 「인생의 거친 폭풍은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그러나 폭풍을 두려워하지 말자. 영원히 계속되는 폭풍은 없다. 고난과 좌절을 이겨내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자. 역경에 처했을 때 빨리 일어서는 습관을 들이면 다음에 또 어려운 일을 겪어도 더 빨리 재기 할 수 있게된다. 그러니 오늘의 어려움을 견디고 일어서라. -p28-」 사실 고생한번 제대로 안해보고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난 분이 이런

쿠알라룸푸르-(1/10~11) [내부링크]

오늘은 대망의 말레이시아 한달살기의 마무리 도시인 쿠알라룸푸르 3박4일 일정 1편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벌써 두달이 다 되어 가네요 이정도 되니깐 이제 입장료나 음식 가격은 까맣게 잊었어요 그래서 사람은 기록을 바로바로 해야하나봅니다^^ 랑카위 공항에서. 두집 한달살이 짐이에요. 그래도 애들 데리고 이정도면 양호하죠?^^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그랩 불러서 예약해 놓은 숙소인 '트레이더스 호텔'에 도착했어요 짐 풀기도 전에 배고프고 지치다고 울고 불고 하는 애들 덕분에 맛집 검색 따윈 개나줘버리고 그냥 호텔 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 했어요 구글 평점이 거의 바닥이어서 사실 큰 기대 안하고 먹긴 했는데 그래도 먹을만은 했어요 가격은 많이 비싼편. 우리가 묵은 호실 이렇게 메모와 함께 춥파춥스가 하나 놓여 있어요 옆 호실 '꿈.아' 언니네는 맨날 놔줬다든데 우린 첫날만 이렇게 주고 끝. 힝~ 나 팁도 매일 두고 나왔는데;;;; 호텔 방에서 바라본 뷰 사실 저는 뷰 따위 중요치 않다~주

뜻밖의 사고 [내부링크]

올해 4월부터 잦은 병치레로 몸이 힘들었어요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즈음부터는 올린 글도 거의 없을 거에요 3월부터 본격적인 부동산 투자를 위해 1인 법인을 설립하고 아이들 신학기를 맞아 이런 저런 모임도 많았는데 거기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쏟아 부었을까요? 올 봄에는 거의 침대에서 누워 있는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용하다는 한의원을 추천받아 두달 가량 한약을 복용하고, 혼자서 하는 헬쓰는 의지가 약해져서 꾸준히 하기 힘들어 집 근처 요가&필라테스 학원도 등록 했드랬죠 그러고서 7월이 되면서 몸이 많이 회복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부동산 임장이며,스터디며 활발히 움직이던 어느날, 생각치도 못했던 사고를 당했어요. 부동산 스터디원들과 저녁먹고 나오는 자리에서 엉덩방아를 찧어서 꼬리뼈 타박상과 발가락 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어요 병원에서는 앉아 있는 자세가 제일 안좋고 누워 있으라고 하네요 할게 산더미인데, 누워만 있으라니... 막 억울 해집니다. 어제는 법원에

로보킹 [내부링크]

> LG 로보킹 물걸레 > LG 로보킹 물걸레 100인 체험단 모집 www.lgroboking.com

노보텔 엠베서더 동대문 이그제큐티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오늘은 지난 주말 결혼기념일 맞이 호캉스로 다녀온 노보텔 엠베서더 동대문 프리미어 스위트 숙박한 이야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호텔 체크인은 오후 3시이지만 일찍 가서 그 근처에서 점심 먹고 놀자라는 생각으로 너무 일찍 집에서 출발한;;; 저희 집에서는 4~50분 거리구요. 12시쯤 출발했더니 1시도 안돼서 호텔 근처에 도착했어요. 점심으로 무얼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함흥냉면 골목에서 선택한 "오장동 함흥 냉면" 시계방향으로 왼쪽부터 물냉면, 회냉면 비빔냉면. 가격은 각각 11,000원 2020 미쉐린가이드에 선정되었구요(사실 요새 미쉐린가이드 말이 많아서 좀 못미덥지만), 바로 옆에 있는 흥남집도 유명한지 대기도 있더라구요 여기 선불로 결제 해요. 냉면은 먹는데 오래 걸리는 음식은 아닌지라 테이블 회전율이 높은지 자리가 거의 만석이었음에도 대기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냉면 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 육수를 줍니다. 예전에 평양냉면 맛집이라고 처음 먹으러 갔

고양이 [내부링크]

둘째 아이는 생명에 관심이 참 많아요 집에 사슴벌레,금붕어,귀뚜라미,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등 여러 종을 키우고 있고 나름의 연구실(?)도 갖추고 있습니다. 육지 거북이를 키우고 싶다는데, 관리는 순전히 제 몫이 될거 같아서 거절.(작년 여름에 달팽이를 암청 많이 키워서 제가 똥을 참 많이도 치웠네요) 믾은 생물 중에서 아이가 가장 키우고 싶은 종은 바로 '고양이' 저와 애들 모두 알러지 비염이 있고 집도 이미 아이가 키우는 각종 생물들로 포화 상태라 집에서 고양이 키울 여건은 안되요. 그러니 길고양이 밥이라도 주자고 해서 제가 요새 아이 하교길에 데릴러 가면서 간식과 물 등을 챙겨 다녀요 고양이 간식중에 마약간식으로 불린다는 츄르. 이 브랜드꺼 쿠팡에서 개당500원대에 샀는데 얘 그날 저렇게 3개나 먹어버렸어요. 좀 더 저렴한 걸로 알아봐야겠어요 이녀석 오늘 만나서는 물하고 사료만 준다고 하악질을 으찌나 하는지;;;; 둘째가 제일 좋아하는 고등어무늬 코트를 입고 있는 이고양이. 그

길고양이 꾸미 [내부링크]

내가 만들어준 급식소 겸 겨율집에서 나를 기다리는 꾸미 얼마전 제가 포스팅 했던 길고양이 기억하시나요. 저희 둘째 아이가 이름도 지어줬어요 "꾸미"라고. 12/2일날 처음 밥주기 시작 했고 그날 이후로 매일 둘째 하교길에 사료랑 물 챙겨주고 있어요. 급식소 겸 겨율집 며칠새 살이 오른것 같은 꾸미 이번주에 밤마다 계속 비소식이 있어서 사료 준거 물에 젖을까봐 재활용 수거일에 급히 만든 급식소 겸 겨율집이에요. 너무 큰거는 되려 바람들어올까봐 꾸미 들어가면 거의 꽉찰만한 사이즈로 만들어줬어요. 앞에 비닐 방풍지 붙여줄랬는데 왠지 시야 확보 안되면 겁많은 꾸미가 안 들어갈 것도 같고 매일 청소 할 예정이라 저도 불편할거 같아서 우선은 한쪽면은 다 뚫리게 제작. 근데 얜 날 무서워 하는건지 밥차리고 있으면 귀 뒤로 접고 가짢은 하악질을 연신 날리다가 밥먹음 저렇게 저랑 약 1미터 거리를 유지하믄서 식빵 굽다 졸아요.ㅋㅋ 수풀 사이에서 볼일보고 나오는 꾸미 처음 며칠은 이근처에 자꾸 고양이

워킹맘과 전업주부 [내부링크]

결혼14년차, 이제 첫째가 초등5학년이 되면서 곧 중학교 갈 날이 몇년 안 남았네요. 저는 결혼 후 8년간 맞벌이를 하다가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전업주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 부동산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니 완전한 전업주부는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 주부에 더 가까운 것 같네요. 워킹맘으로 살았을 때는 지방에서 시어머니가 올라오셔서 아이들을 봐 주셨어요. 저희 시어머니 좋으신분이고, 저한테 잔소리 한번 하지 않으셔서 사실 제가 어머님께 아이들을 부탁하면서 미안한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어머님이 조용하고 내향형이셔서 주변에 친구분이 없어 외로워 하시는 것이 가장 죄송하더라구요. 그건 제가 어떻게 해 드릴 수 있는게 없었으니까요. 당시 회사 업무가 과중해서 저는 자주 아팠었고, 아이들도 엄마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 하였었죠. 어느날 아침에 유치원 버스 탈 때 엄마가 같이 가 달라고 부탁하는 5살 둘째 아이. 그래서 회사에는

랑카위-본톤리조트와 맹그로브투어(12/21~22) [내부링크]

아침은 늘 그렇듯 나디아스 호텔 근처의 체낭몰에 있는 '스타벅스'나 '올드타운 화이트커피'에서 해결해요 나디아스 호텔 바로 옆 건물이 체낭비치의 중심이라는 '체낭몰'이기에 저희 매일 갔어요 어떤 날은 도보 1분 이내의 야외는 걷지 않겠다고 선언한 아들들 때문에 삼시세끼를 체낭몰과 인근에서 해결하기도 ㅋ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본톤레스토랑에 고양이 보러갑니다^^ 메뉴는 이렇구요 우선 시원하게 음료부터 음료는 비추 망고 못먹는 저희 큰애만 사과주스 시키고 다른 아이들은 모두 망고쥬스 시켰는데 물탄 맛--;;; 맥주마실껄;;,, 옆자리 꿈꾸는 아바타언니 부럽당 제가 시킨 연어 샐러드와 꿈꾸는 아바타 언니가 시킨 면요리 본톤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인 바나나 잎에 플레이팅 된 음식. 이름은 까먹었네요 본톤레스토랑에 온 이유는 고양이를 보기 위해서^^ 그러나 런치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점심때를 공략했으나 고양이들이 널부러져 자는 통에 리조트 구경먼저해요 곤충을 사랑하는 막둥이들은 여기서도 땀뻘뻘

랑카위 체낭비치에서의 일상-(12/23~25) [내부링크]

아침에 빨래 말리느라 드라이어를 이용해서 열심히 말리고 있어도 요지부동 꿀잠자는 녀석들 체낭에서는 모닝 산책을 다녔었드랬죠 딱 7시부터 8시전까지. 그이후부턴 해가 너무 강해서 해변 산책은 힘들어요 산책중 만난 한 여성 분 책 읽고 있는 모습이 이뻐서 사진찍고 인스타그램 아이디 공유해서 사진 보내줬어요 말레이시아인이어서 이것저것 말레이시아 이야기도 나눴어요 큰애가 엄마 어디나갔냐고 카카오톡으로 전화해서 안녕하고 숙소로 왔어요 오늘도 숙소 밖으로는 절대 안나고프다는 아들들덕분에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에서 테이크아웃 해와요 아이스커피는 안된다고 콜드가 얼음이 없대서 이랫층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사왔네요 호텔 수영장은 늘 진리 점심은 꼬시고 꼬셔서 맛집이라는 인도요리 전문점인 'Maroush Restaurant'에 가요 도보 6분 거리였는데도 안간다 다리아프다 궁시렁궁시렁 여기서 치킨 커리에 생과일 쥬스 한잔씩 시키고 난을 4판이나 시켜먹었다는;;; 심지어 저는 간식먹고 배불러

랑카위서 그랩타고 놀러다니기(12/27~31) [내부링크]

숙소에 개미와 모기가 많아서 오자마자 한일이 ant killer와 모기약 리퀴드 모든 소켓에 꽂아두기였죠 첨엔 어디서 끊임없이 나오는 개미가 지긋지긋했는데 이것도 한 일주일 지나니 무덤덤 ㅋ 그래 너희도 먹고 살아야지~ 아들들이랑 밤마실 나가서 사온 초콜릿 랑카위는 섬 전체가 술과 초콜릿이 면세 한국서는 잘 안사주던 초콜릿을 여행와서는 3일에 한번은 사줬어요 ㅋ 아빠한테 혼나니깐 비밀로 하자고 함 ㅋ 아이둘 손잡고 밤에 돌아다녀도 안전하다는 말레이시아^^ 왜 안전한지는 와보시면 알듯요 쿠아로 이동하고 나서는 놀러다니기 보다 현지인들 어떻게 사나 느끼고 싶었던지라 주로 집-마트를 자주 왔다갔다 했던듯요 렌트도 신랑 오면 하자고 하고 주로 집근처에서 놀거나 주요관광지는 그랩타고 이동합니다 삼시세끼를 해먹다가 너무 덥고 지쳐서 집에서 200미터 거리의 식당에서 이틀에 한번은 먹은듯요 이날은 영회보자고 집 앞 langkawi parade 몰에 갑니다 1층에 있는 marry brown에 들러

랑카위서 렌트카 빌리기, 탄중루 비치(1/2) [내부링크]

원래는 12/31일에 공항에 신랑 마중 나가면서 렌트카도 빌리려 했으나 그날이 말일이라서 그런지 렌트카 업체들도 모두 철수한 상태였고, 공항 내부에 있는 업체는 너무 비싸게 부르더라구요 결국 그날 그랩도 안잡히고 일반 택시로 가격 적당히 협상해서 숙소 까지 돌아왔어요 1/1일에는 어차피 다들 문 안열거고 다음날인 1/2일에 렌트카 빌리러 나갑니다 그날 단수여서 숙소 내에 있는 수영장도 문을 닫았어요 다행히 씻고 음식 해 먹는데는 전혀 지장없이 물 잘나왔어요. 저희 묵은 숙소 물탱크에 물이 많았는지, 랑카위는 단수여도 부분 공급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처럼 단수공고 해서 아예안나오진 않드라구요 방콕하거나 수영장만 다니던 녀석들 수영장이 문을 닫았다니 밖에 나간다고 하네요 그랩 타고 쿠아제티 포인트로 갑니다 렌트카 빌리기 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겠다는 굳은 의지로(쿠아에서 제대로 된 아이스커피를 먹어 보질 못해서) 스타벅스 쿠아제티점에 갔는데 오우~ 여기 핫한데였어요 사람 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1- 로버트 기요사키 [내부링크]

제목은 여러번 들어서 알고 있었으나 자극적인 제목 때문에 사실 딱히 읽고 싶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근 김유라 작가님 강의에서도 추천하셨고, 재테크 서적계에서는 성경과도 같은 책이어서 꼭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동네 도서관에 예약을 걸어서 일주일만에 내 순서가 돌아왔다. 「부자가 되는 세번째 비결은 "자기 사업을 하라."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은 대개 사람들이 평생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결국에는 아무것도 갖지 못한다. -p121-」 「당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라. 직장을 유지하면서 부채가 아닌 진짜 자산을 사라. 집으로 가져오면 가치가 사라지는 일반 소장품은 사지마라. 새 자동차는 그것을 구입 해 대리점에서 몰고 나오는 순간 당신이 지불한 가치의 25퍼센트를 잃는다. 아무리 은행가들이 자산으로 인정한다 해도 그것은 진짜 자산이 아니다. -p125-」 「진짜 자산의 범주 1.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소유자는 나지만 관리나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법-손경이 [내부링크]

아들만 둘인 엄마 그런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어 이렇게 서평을 남긴다. 사실 내눈에는 한없이 순수하고 아기 같이 보이기만 하는 나의 첫아이도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다.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에 비해 2차성징이 늦게 나타나기는 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디지털 원주민'이라 불릴 만큼 미디어를 책보다 더 자주 접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성교육도 내가 생각하는 시기 보다 일찍 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부모가 스스로 완벽하지 않다고 이야기 할 때 오히려 아이가 편하게 다가와서 잘못이나 고민거리를 말합니다. 이게 성교육의 시작점입니다. 일상의 이야기로 아이의 마음을 여는 거에요. 이것부터 먼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교육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 수 없습니다. -p33-」 「'성적 자기결정권'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나의 성적 행동은 나 스스로에게 결정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사람과 사랑을 나눌지 말지, 키스를 거부할지 받아들일지 등

말레이시아 한달 살기 준비 [내부링크]

사실 한달살기를 계획하게 된 동기는 올해 5월부터 가계부를 작성하면서였습니다. 가계부를 써 보니 숨만쉬고 살아도 얼마가 드는지, 우리가족이 어느부분에서 많은 지출을 하는지 알수 있었죠 저희집은 아직까지는 엥겔계수가 낮은편이긴 합니다 아이들이 잘 안먹어서요^^;;; 그런데 여행 나오면 신기 하게 잘 먹어요 잘 아프지도 않구요 그래서 제가 아이들 데리고 점점 더 여행을 많이 하는 이유가 생기게 되었어요 말레이시아 한달 살이 일정은 사실 '한달 살이' 보단 '한달 여행' 일정이 더 맞을 듯하네요 4집(큰아이 1학년때 친구이자 독서모임 친구들)이서 같이 가고 그 중 제가 제안했기에 거의 대부분의 여행계획은 저 혼자서 짰어요 대락적인 일정은 말레이시아 항공을 이용하여 인천-쿠알라 경유-싱가포르 도착 싱가포르 4박5일 후 육로로 조호르바루 레고랜드 리조트에서 2박3일 조호르바루에서 에어아시아 타고 랑카위섬으로 이동하여 21박22일 태국 코리페 2박 3일 다시 랑카위로 페리로 이동하여 1박 랑카

말레이시아항공 타고 싱가포르가기 [내부링크]

드디어 대망의 12월 13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전 11시 비행기 일정이기에 아이들을 6시 30분쯤 깨워 세수만 시켜서 7시 리무진 버스에 탑승해요 밖을 보니 눈이 펑펑오네요 우리 집 겸둥이들 눈을 좋아라 하는데 아쉽;;;; 길이 얼어서 평소보다 조금 늦게, 1시간 반만에 도착합니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우리가 타고 갈 말레이시아 항공기 앞에서 찰칵 이륙하고 얼마 안 있으니 음료수와 땅콩을 줍니다 면세점서 산 데싱디바를 붙였는데 비루한 제 손톱이 조금 그래도 볼만 해졌어요 근데 이거 왜케 잘 떨어지나요 6시간 반 후에 비행기 내리니 두어개 남고 다떨어졌다는;;; 맥주는 타이거 맥주 마셨어요 기내식 퍼래이드 말레이시아 항공 기내식 정말 잘나와요 우리나라 국적기 만큼 잘나와요 정말 쉬지 않고 먹을 것을 공급해 주어 심심하지가 않는다는^^ 아이들은 미리 키즈밀 신청했는데 애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착륙 한시간 전쯤에는 이렇게 간식을 또 줍니다 여기서 부턴 너무 배불러서 애들도 저도 거의

싱가포르 여행 2일차-리틀인디아와 오차드로드 [내부링크]

전날 전기 콘센트의 충격에서 악몽을 꾼 후 급히 아침에 눈 뜨자 마자 무스타파센터에 가서 어답터를 사왔어요 무스타파 센터는 제가 묵은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도보 15분 정도의 거리이고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몇번 갔던거 같아요 싱가포르에서 가장 싼 쇼핑몰이라고 하는데 사실 싱가포르에서는 쇼핑은 거의 안하기로 마음 먹었기에 거의 산거는 생필품 정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바나나 리프 아폴로'(banana leaf apolo)에 갑니다 이름 그대로 바나나잎에 플레이팅을 해 줘요 어른 4명 아이 7명의 대식구가 먹다보니 음식 사진은 거의 없고...ㅜㅜ 11명 식사비가 18만원 정도 나왔어요 싱가포르 물가 대비 저렴한 곳이네요 맛은 있었으나 저희가 양을 잘 몰랐고 여기 직원의 인도식 영어를 알아 듣기 가 힘들어서 양조절에 실패해서 어마어마 하게 남았네요 아까워;;;; 밥 먹고 슬슬 걸어서 리틀 인디아에 갔어요 이쁘게 생긴 이 건물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데;;;; 아이들 7명 한사진에 담기

싱가포르여행3일차-유니버셜스튜디오 [내부링크]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온날입니다 원래는 평일에 다녀올려고 했는대 그때(12/15)가 싱가포르 겨울방학인지라 어차피 금요일이나 토요일이나 사람이 많다고 해서 그냥 토요일에 갔어요 가는 방법은 당근 그랩^^ 그랩타고 유니버셜스튜디오 입구에 있는 'slappy cakes'에 가요 이곳은 이렇게 팬케이크 만들어 먹을수 있는곳이구요 아이들은 팬케이크 만들어 토핑올려서 먹고 어른들은 브런치 먹을수 있어요 아이들 팬케이크도 맛나고 어른들 브런치도 맛있었어요^^ 금액은 어른 1명 아이2명 기준 한화 ₩28,773원 냈어요 유니버셜스튜디오 오면 꼭 찍고 간다는 인증샷^^ 아이들이 입구 분수에서도 한참 놀아요 홀딱 젖을때까지 놀았는데 워낙 더운나라라 감기 들 걱정은 안들더라구요 시원하다네요 셀카봉으로 다나오지 않는 단체사진을 찍구요 드뎌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입장합니다 여기서도 에피소드가 있었으니 저희 각종 투어며 차량이며 유심 등등 거의 클룩(KLOOK)에서 했거든요 그런데 일행중 한분이 결제는 됐

싱가포르에서 조호르바루가기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은 육로로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레고랜드리조트에 가는 이야기에요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육로로는 어느국경도 넘을수 없는 상태이죠 이제 곧 통일이 돼면 가능하리라 희망을 가져봅니다 육로로 국경 넘기는 15년전 유럽 여행하고 처음이고 우리 아이들은 생애처음이네요 출국심사는 밴에서 내려서 이렇게 생긴 곳에서 받습니다 여기 이후에는 사진촬영금지 다들 무난하게 통과 했는데 그날 저희집 막둥이가 차에서 잠든통에 제가 업고 출국심사했어요 그러다보니 지문인식에서 3번연속 실패. 결국 이민국사무실에 갑니다 이민국사무실은 호주로 신혼여행 갔을때 받은 비자에 제 이름 스패이스바 위치가 다르다고 한번 불려가봐서 그른가 별루 겁나진 않았는데 저희 아이들은 우리 같이 못가는 거냐고 벌벌 떨드라구요 한2~30분 정도 지문 다시 등록하고 해서 결국 출국심사 완료!! 기쁘게 돌아오는 저희 모습을 '꿈꾸는 아바타'언니가 촬영해주었어요 말레이시아 입국심사는 이렇게 차안에서 받아요 기

에어아시아 타고 랑카위 가기 [내부링크]

오늘은 조호르바루 레고랜드에서 랑카위로 이동하는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그날도 맛있는 조식을 먹고 오후 1시 55분 비행기 이기에 열심히 짐을 싸요 아이들은 다른 엄마들과 로비에서 레고놀이 삼매경 저 혼자 아무도 없는 호텔 수영장에서 모닝 수영^^ 근데 이날 아침에 수영하는 통에 저 여기서 비치로브 두고옵니다 나중에 랑카위 호텔서 쓸려고 보니 없어서 레고랜드에 메일보내요 이렇게 사진까지 첨부해서 보내주더라구요 몇번의 이메일이 오간 후 택배비를 알려주었는데, 택배비가 23000원이래 그냥 버리라고 했네요--;;; 우리나라는 제주도도 우체국택배 5천원이면 가는데,,,, 오래된 거 기도 하고 요샌 잘 안입어서 미련없이 버리기로 ㅠ 세나이공항에 도착해서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간식먹어요 우리돈 6천원정도 꿈꾸는 아바타 언니가 화장실 다녀오다 발견한 가게. 여기서 우리 큰손 됐어요 한집당 티셔츠를 6벌씩 사고 냉장고 자석에 지인 선물들까지 왕창삽니다 저 'JohoRock'티셔츠 우리돈 5천원대. 거

랑카위 체낭비치(12/20) [내부링크]

랑카위 들어와서 처음 맞는 아침이에요 일어나보니 우리 아들들은 이렇게 쌍둥이같은 옷을 입고 널부러져 자고 있더라는~ 나디아스 디럭스트윈에서 대형더블 침대 썼는데 3명이 자기에 좁지 않고 좋았어요 그러나 자면서 몸부림이 심한 아들들 덕분에 발싸대기를 여러번 맞아 가지고 자다가 신경질 내면서 여러번 깼네요^^;;;; 아침은 도보 1분거리에 있는 체낭몰 안에 위치한 올드타운화이트커피(Old town white coffee)에서 먹어요 저희 묵은 숙소가 위치가 워낙 좋아서 다양한거 먹어보고자 조식 신청은 안했어요 인당 1만원정도래서. 대신 매일 아침 여기서 식사를 해결했다죠 카야토스트 너무 맛나요 오전 8시부터 영업합니다 아침먹고 래쉬가드 갈아입혀서 체낭 비치로 고고 여기서 우리애들 반나절 놀았어요 집에 가자해도 안가고 밥도 사다먹자 해서 저 부지런히 머 사다 나른듯 나무를 보니 말레이시아 국기가 펄럭이네요^^ 근데 왼쪽편에 음식셔틀하다 넉다운 돼서 멍때리는 저도 보여요 ㅋ 해질 무렵까지

울게 하소서 [내부링크]

제 첫애는 어려서 부터 울음이 많았습니다 신생아때도 품에서 내려놓기만 하면 울었고 잠도 쉽게 안잤으며 한번 울면 잘 그치지도 않았죠 아이가 기질상 예민했을수도 있고 제가 초보 엄마여서 그랬을수도 있어요 아이의 그 울음은 초등학교 1학년때까진 계속 되더라구요 하루도 안 운 날을 손에 꼽을 정도. 우는 이유는 대체로 사소합니다 자기 양말 신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먼저나가서 울고 밥이 맛이 없어서 울고 똥이 마려운데 잘 안나와서 울고 등등;;;; 아이가 7살이었을때, 제가 은행에서 출납 담당 직원이어서 한참 마감하고 열심히 ATM에 돈 집어 넣고 있는데 아이 유치원 담임선생님이 전화가 왔어요 남자 선생님이셨는데 엄청 섬세하신 분이었어요 "어머니, 연우가 오늘 밥이 맛이 없다고 울었어요" "어머니, 연우가 오늘은 유치원에서 엄마가 보고 싶어서 울었어요" 자주 전화가 왔더랬죠 "선생님, 연우는 태어나서 오늘까지 하루도 안 운날이 없어요. 우는거에 너무 마음 안쓰셔도 돼요." 라고 대답해드렸

내 아이만 잘 키워서는 안되는 이유 [내부링크]

아들 엄마 내 아이만 잘 키워서는 안되는 이유 고급진영혼 2018. 12. 5. 1:5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저출산시대라고 합니다 요즘엔 많아야 셋,넷 보통은 1~2명의 아이를 낳습니다. 사실 저도 아이는 많이 낳을 수 있으면 낳고 싶었는데 임신이 체질상 안 맞아서 임신만 하면 임신성 합병증이 와요. 임신성 당뇨, 임신성고혈압, 자간전증 3종세트가 따라왔다죠 ㅜ 그마저도 제 친구들 중에는 아직(?) 시집을 안 간 친구도 있습니다. 저는 27살에 결혼했습니다 요즘 평균 결혼연령에 비하면 빠르게 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20대와 30대 초반은 정말 치열했어요 정신없이 애키우고 직장다니고 했더니 이제 좀 숨돌릴만 하네요 저는 아들들도 집안일에 적극 참여 시킵니다 수건 정도는 아이들에게 직접 개키라고 해요 서로 개우겠다고 싸우는 통에 오늘은 할당을 해 주었죠 아들들 솜씨에요 나름 각잡아서 이쁘게도 개어놔요 저희 애들은 엄마 하는거에 관심이 많아요 어느날 제가 정성들여 빨래를 개키고 있자

기억을 찾아서- 에릭 캔델 [내부링크]

책읽는 여인 기억을 찾아서- 에릭 캔델 고급진영혼 2018. 12. 5. 3:0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나보다 독서 속도도 빠르고 폭도 넓은 신랑은 나의 가장 신뢰하는 책 동료이다. 그런 신랑이 유일하게 못 읽은 책이 있다길래 제목을 물었더니 이 책이란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힘들게 두번째만에 읽었을때도 그 재미있는 책을 왜 힘들게 읽느냐고 말한 그였다. 전자공학도 출신인 신랑도 어렵다고 포기한 책은 도대체 어떤 책일까? 궁금함때문에 미친척 도전해 보았다 나는 과학을 좋아하는 젊은이도 아니고 그중에 생물은 더더욱 싫어 했다 고등학교 생물선생님이 너무 싫어서 생물 시험지에 백지를 낸 적도 있었다. 이 책이 10년만 더 먼저 지어졌다면 내가 생물을 좋아했을지도 모르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비전공자에게는 많이 어렵다. 분량도 많다.(본문만 473페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다 참 아이러니 하다. 내가 생애 처음 읽은 유대인이 쓴 책은 "안네의 일기"였다. "탈무드"를 좋아했

유기농 제품을 삽니다 [내부링크]

현명한 소비자 유기농 제품을 삽니다 고급진영혼 2018. 12. 6. 14:0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저는 자연드림 조합원이에요 저희 집에서 제일 가까운 유기농매장이 자연드림이어서 가입했구요 회원가입비 5만원을 내고 가입했고 매달 1만원의 조합원비를 내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 가입했으니 어드덧 1년반이 되어 가네요 오늘은 생협 지기모임에 다녀와서 윤리적소비를 위한 모임을 하였어요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는데 마침 중국어수업때 제 차례가 돌아와 가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왔어요 저는 아이들에게 가능한 한 유기농 식품을 먹입니다 저희 아이가 특별해서 저희 아이에게 최고의 음식을 주고 싶어서 만은 아닙니다. 사실 유기농 식품이 조금 더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고 모양도 이쁘지 않아 이 돈을 주고 이제품을 사야 하나 망설일 때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우리가 유기농에 무관심 해지고 소비를 하지 않으면 유기농 시장은 점점 축소되다가 없어지겠죠 농약으로 물든 땅이 회복을 하려면 최소 30년

먼나라 이웃나라(동남아시아)-이원복 [내부링크]

책읽는 여인 먼나라 이웃나라(동남아시아)-이원복 고급진영혼 2018. 12. 6. 14:3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이 책은 내가 아들 읽으라고 사준 책이다. 사실 '먼나라 이웃나라'시리즈는 나 어릴적에도 유명한 책이었다 사실 나는 역사수업시간에 졸기 바빴고 미래도 예측하기 바쁜데 과거일은 왜 공부해야 하냐며 역사 공부에 대한 의식이 바닥에 가까웠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를 공부해야한다 역사를 공부하지 않으면 과거에 저지른 실수를 다시하게 되고 앞을 내다 볼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역사 책을 사준다 내가 아이들 책중에 좋아하는 책이 있다 바로 "Why?"시리즈 나는 이 책의 제목도 마음에 든다 내가 처음 회사에 입사 했을때 내 사수되시는 분은 내게 "왜요?"라고 묻지 말라고 했다. "왜 '왜요' 라고 하면 안돼나요?"라고 질문을 하고 나는 그날 반성문을 썼다 나의 아이들은 '왜??'라는 의문을 가질 수 없는 직장은 안다니길 바란다. 의문하고 의심하며 분석

금리의 역습-염상훈- [내부링크]

책읽는 여인 금리의 역습-염상훈- 고급진영혼 2018. 12. 9. 7:1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보고 우리나라가 선택했던 IMF 구제금융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영화 본 후 달려가서 빌려 온 책이 이 책이다. 『금리= 현재 경제 상황이 반영된, 채권자와 채무자가 합의한 이율 금리는 돈이 필요한 사람과 돈을 굴리려는 사람들이 만나서 결정하는 가격이다. 경제가 뜨거울 때는 돈을 빌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금리는 올라가게 된다. 반대로 경제가 어려워지면 돈을 빌려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대출금리는 바겐세일에 나서게 된다. 그래서 금리는 경제 온도계다 -p19-』 금리= 현재 경제 상황이 반영된 최소한의 이자율+ 기간을 고려한 대출자의 신용위험+ 기간에 따른 기회비용 『새로운 경제 위기가 오더라도 예금은 답이 될 수 없다. 경제위기가 올 경우 수출의존형 국가인 우리나라는 자국통화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전 세계적으로 위험자산보다는 안전자산이

고양이1,2-베르나르 베르베르 [내부링크]

책읽는 여인 고양이1,2-베르나르 베르베르 고급진영혼 2018. 12. 9. 7:1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내가 좋아하는 외국소설가가 두분이 있다 한분은 '무라카미 하루키' 한분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살기로 선언하면서 집에 있던 커다란 책장을 반으로 정리하고 그 안에 있던 책들도 대부분 중고서점에 처분했지만 이 두 작가의 책은 전권 내 집 책장을 지키고 있다. '개미'를 지은 작가로 나에게 알려졌고 '타나토노스'로 천재라고 생각했고 '고양이'를 통해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그렇게 섬세하게 고양이를 관찰하고 애정을 쏟지 않았다면 이 책은 아마 나오기 불가능했거나 독자의 공감을 얻어 내기는 많이 어려웠을 것이다. 사실 나는 고양이가 무서웠다 고등학교 때 야간 자율 학습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각양각색의 레이져를 발사하는 고양이가 집 근처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있었고 발정기에 내는 그 이상야릇한 소리는 내 신경을 건드렸다. 그러나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 [내부링크]

저희 가족은 책을 좋아합니다 저와 저의 남편도 독서광이며 저희 아이들도 책은 매일 손에 쥐고 삽니다 사실 이 사진에 나온 저희 아이는 처음부터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아니었습니다 유투브 시청이나 레고맞추는 시간이 더 많았어요 하지만 엄마아빠가 틈날때마다 책을 보고 있으니 '대체 뭐가 그렇게 재밌길래 인간어른은 저렇게 책을 보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어느날부터 책에 푹 빠져서 삽니다 저희집 막둥이는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습니다. 한글은 늦게 깨쳤지만 제가 막둥이의 주양육자가 된 시간이 길었기에 자연스레 책과 함께 한 시간이 많았습니다 7살인데, 초등형님 책도 읽고 가끔 제 책도 어렵게나마 봅니다. 오랜만에 저희집에 찾아오신 시어머니도 저희 집에서는 책을 봅니다 광주 본가에서는 티비를 많이 보신다는데 저희 집에 오면 이상하게 책을 읽고 싶다고 하십니다 저희 집에 책읽는 마법가루라도 있는 걸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인 '책맥' 시간입니다 저는 맥주를 좋아하긴 하나 주량이 아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내부링크]

생각해 보니 내가 학교를 다닐때나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인간관계'때문에 힘들었었다. 나는 엄마랑 한 집에서 살기 싫어서 고향과 다른 지역에 있는 대학을 갔고 대학교때도 소수 한정된 친구들과만 관계를 유지했으며 회사에서는 친한 동료가 거의 없었다. 내가 이 책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훨씬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카네기가 제시하는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인간경영 리더십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4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단계:우호적인 사람이 되라. 자기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라 2단계: 열렬한 협력을 얻어내라. 타인과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능력을 키워라 3단계: 리더가 되라. 갈등을 해소하고, 실수하는 사람을 자산으로 만드는 능력을 배양하라. 4단계: 감동-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되라 비전을 공유하고 열정을 불어 넣은 능력을 키워라 -p6-』 『비판이란 쓸데 없는 짓이다.

KARD-내가 요새 덕질하는 그룹 [내부링크]

https://youtu.be/6AZ3BAydZqI아이돌의 스타성에 관심이 많은 나.사실 요새 아이돌이 되는 친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