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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시장<총각 회수산>(모둠 대, 매운탕) [내부링크]

오랜만에 대학교 동기들끼리 만나기로 한 저녁 수원에서 오는 친구를 배려하고자 친구가 먹고 싶자는 회를 찾아서 추천을 받은 결과 도착한 오늘의 횟집 <총각회수산> 일단 주문한 모듬 대 45000원 강력 추천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니 믿고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뭐가 나오는지도 물어보지 않았다 뭐가 나올까 두근두근 우리가 도착했을 때 이미 월요일 저녁임에도 절반의 테이블이 차있었는데 월요일부터 술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아 꽤나 믿음직한 맛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회를 주문하자마자 쌈 채소와 완두콩, 번데기와 더불어 가자미조림과 멍게와 해삼이 나온다 안 주나 왔으니 한잔해야지 역시 대학시절의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회가 나오기 전부터 소주를 깐다 그리고 나온 오늘의 주인공 <모둠 회 대> 방어, 광어, 우럭인 것 같은데 회알못으로써는 확실하지는 않다 일단 보기에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어 보인다 일단 다른 횟집과 다르게 굉장히 두껍게 썰려있는데 얇고 많은 것보다 두껍고 적은 게 개인적인 취

해태제과 &lt;오예스 쿠키앤크림&gt; 리뷰 [내부링크]

회사 이사회 준비로 다과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한 마트에서 발견한 오늘의 과자 <오예스 쿠키앤크림> 4000원에 구입하였는데 과연 기존의 오예스를 넘을 수 있을까? 크림 중량이 40% 증가되었다는데 이거 빵을 줄이고 크림은 그대로인데 혹시 이렇게 우기는 거 아니야..? 요즘 말장난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 일단 총내용량은 360g(30g x 12봉지) 1봉지 기준 칼로리는 145Kcal 나트륨은 65mg 탄수화물은 16g 당류는 10g 지방은 8g 트랜스지방은 9g 포화지방은 3.5g 콜레스테롤 10mg 단백질 2g 개당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총 12개가 들어있는데 알고 보니 2020년도인 2년 전에 한번 나왔었고 최근에 크림과 쿠키, 코코아 함량이 늘어나서 리뉴얼됐다고 하는데... 리뉴얼엔 이유가 있겠지? 군대에서 오예스 케이크를 받아 본 적이 있는데 12개니까 케이크를 만들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긴 요즘 애들은 핸드폰도 쓰는데 이렇게 싸구려로 케이크 만드려서 먹으려

서울 영등포구 한강공원 &lt;애슐리퀸즈 여의도한강공원점&gt; [내부링크]

회사 워크숍으로 방문한 오늘의 목적지 여의도 한강공원에 위치한 <애슐리퀸즈> 왠지 원피스에 나오는 선상 식당에서 밥을 먹는 듯한 느낌을 받는 오늘의 목적지는 2층에 위치해서 한강 뷰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단체 예약이 되지 않아서 눈치껏 예약 현황을 보면서 웨이팅을 걸기로 결정하였는데 런치 1인에 19900원이라는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게 느껴지는데 맥주 무제한도 4900원이라 여유 있게 낮술 하면서 음식과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느낌 대기적이 굉장히 넓어서 이곳의 인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애초에 평일 한낮인데 단체 예약을 안 받아주는 것부터 얼마나 장사가 잘되는 것일까 현금결제 및 맥주 추가를 진행해 주는 2층의 안내데스크 애슐리 인형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이랜드는 참 별것을 다 파는구나 엄청 많이 애슐리를 다녔지만 딱 한 번 구경해 본 뉴욕 스톤 스테이크 굳이 애슐리에 와서 스테이크를 사 먹을 필요가 있나 싶은데 라이브 키친 코너에 스테이크가 사라진 이후엔 먹

Lavelee &lt;옥수수 익어가는 바&gt; 아이스크림 리뷰 [내부링크]

요즘 5분거리에 하나씩 보이는 무인 아이스크림 전문점 생각보다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산책을 나가면 꼭 한두개씩 집어오는데 오늘은 처음 보는 신상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집어오게 되었다 오늘의 주인공 <옥수수익어가는바> 정말 정직하게 잘 익은 옥수수가 그려져 있는데 이름부터 사진까지 정직 그 자체라 오히려 호기심이 드는 편 다이어트를 말로만 하지만 영양정보는 중요하니까 <영양정보> 총 내용량 80ml 칼로리는 150Kcal 나트륨 62mg 탄수화물 22g 당류 17g 지방 6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5g 콜레스테롤 8mg 단백질 2g 그래도 요즘 아이스크림 치고 작은 크기는 아닌데 샛노란 아이스크림에 옥수수 알갱이가 박혀 있는게 보인다 이정도면 옥수수를 정직하게 때려박았다고 보는게 맞을 정도 우리의 수달 풍선과 한컷 맛은 우리에게 익숙한 찰옥수수 아이스크림과 동일한 맛인데 조금 더 식감이 있고 알알이 씹히는 옥수수 알갱이가 많아서 더욱 풍미와 향이 느껴진다 한줄평 옥수수를 좋아한

서울 동대문구 고려대학교 앞 &lt;가마치통닭 서울고대점&gt;(후라이드, 똥집튀김) [내부링크]

안암오거리에 위치한 노란색 3층 건물 언젠가 가봐야지했는데 어쩌다보니 야근을 하고나서 방문하게 되었다 오늘의 주인공 <가마치통닭 서울고대점> 루프탑도 야외 테이블의 감성도 너무 맘에 들지만 오늘은 무난하게 안에서 먹기로 하고 입장 겉에서 보이는 튀겨진 샛노란 치킨들을 보니 장사가 잘되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좋은 기름을 쓰는지 색감에서 신뢰가 온다 시끌벅적한 1층을 지나 2층으로 입장 아직 3층 루프탑은 운영을 안한다고 하는데 2층엔 우리뿐이라 에어콘을 틀어주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사랑니 이슈로 맥주는 먹지못하고 사이다를 먹는 슬픈이... 근데 사이다 잔을 스파이더맨 컵을 준다 콜라보인가 아니면 이곳만의 특색인가 치킨무와 양배추샐러드, 소금 저런 갬성가득한 양배추 샐러드는 오랫만인데 옛날치킨을 파는 집 답게 그 시절 감성에 충실하다 일단 생맥주와 똥집튀김,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하였고 곧이어 하나하나 등장하는 메뉴들 먼저 나온 똥집튀김 가격은 10000원 갓 튀겨서 그런지

GS편의점 점보시리즈 &lt;공간춘 쟁반짬짜면&gt; 후기 [내부링크]

지금은 유행이 지난 오늘의 메뉴 GS편의점에서만 파는 점보라면시리즈 <공간춘 쟁반짬짜면> 가격은 12300원인데 구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우리집앞 편의점에는 늘 점보시리즈가 있다 이정도면 매일 사다가 당근을 할 수 있을 정도 암튼 원래 친구들끼리 다같이 여행가서 먹으려고 삿던 라면인데 이게 유통기한 임박까지 여행을 못갈줄 몰랐지.... 일단 만들기 전에 영양성분부터 알아본다 총 내용량은 940g 칼로리는 3915Kcal 탄수화물 533g 지방 166g 단백질 72g 당류 66g 포화지방 72g 트랜스지방 0.7g 콜레스테롤 5mg 나트륨 11110mg 성인 1인 칼로리를 아득히 넘는 칼로리와 5자리인 나트륨이 이 친구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준다 열면 보이는 구성품들 소스부터 일단 너무 거대하다 8개의 라면 만큼이나 소스도 8배가 들어있는데 벌써부터 이걸 둘이 도전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있다 유튜버들을 먹는 먹방영상은 분명히 할만해보였는데 왜 아직 만들지도 않았는데 벌써 후회가 되

하이커 그라운드 &lt;페이커 신전&gt; 정보 및 후기(퀴즈정답) [내부링크]

와이프와 용인을 다녀오는 길에 방문한 종각 명예에 전당에 올라간 페이커를 기념하며 종각역 하이커그라운드에 페이커 신전이 있다고 하여 편한한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그래도 기껏 왔으니 기다려 보기로 한다 그래도 생각보다 대기 줄이 금방 줄어들어서 입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편 <하이커그라운드 페이커신전> 정보 전시기간 : 5월29일~6월16일 휴무일자 : 매주 월요일 휴무 전시 시간 : 매일 10:00~10:00 입장가격 : 무료 하이커 그라운드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공사 1-5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실내로 들어가서 줄을 설때 보이는 페이커 영상 페이커 영상뿐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의 홍보 영상이 같이 나오는데 줄을 서면서 보다보면 금새 시간이 지나간다 명예의 전당을 기념하며 만든 50만원짜리 아리 스킨을 배경으로 페이커 동상과 붉은색 미치 황금색의 풍경들이 영상에 담겨져있다 그리고 페이커의 역대 우승 영상들과 서사 페이커가 우지

전주동물원 앞 포차거리 8번 재영이네(파전, 비빔국수) [내부링크]

살면서 관광지로서 전주를 몇 번이나 와봤지만 전주의 동물원이 이렇게 크고 좋은 곳인지 몰랐고 이러한 동물원 앞에 포차 거리가 있는 사실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방문하면 방문할수록 매력이 넘치는 전주를 알아가며 오늘은 전주동물원 포차 거리 8번 <재영이네>를 방문해 보았다 정말 신기하게 이 많은 포차 중에 8번만 왜 이리 사람이 많은 걸까 맛의 차이가 있는 걸까 유명세의 차이가 있는 걸까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자리에 앉았다 이곳에서 먹는 삼겹살이 꽤나 유명하다고 했는데 우리는 삼겹살을 먹을 정도로 배가 고프지 않아서 파전과 비빔국수를 주문하였다 파전은 15000원 비빔국수는 7000원 그리고 주문한 맥주 5000원 더운 날 하루 종일 동물원을 돌아다녀 갈증이 가득한 나를 위해 한잔 치어스 시원한 맥주가 목덜미를 타고 넘어간다 이것이 행복이지 빠르게 나오는 반찬 4종 김치, 콩나물무침, 어묵볶음, 애호박볶음 하나하나 집어먹어보면서 메인 메뉴를 기다린다 그리고 나온 파전과 비빔국수 생각보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시장 &lt;청량리고향집&gt;(순대국, 수육모듬순대) [내부링크]

청량리 시장에서 오랜 시간 터줏대감처럼 시장 상인들과 함께 이곳을 지켜온 오늘의 반주 맛집 <청량리 고향집> 이곳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방문을 해본 것은 오늘이 처음인데 드디어 이곳을 와보는구나 하는 마음에 기대가 되었다 조금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갈 뻔했는데 다행히 일어나는 손님들이 계셔서 겨우겨우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다 벌써부터 반주를 즐기는 시장 상인과 방문객으로 이곳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국밥집에 어울리는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고추가 준비되어 있는 셀프바 밑반찬을 많이 먹는 나로서는 이러한 셀프바가 있는 곳이 너무 좋다 6명이 방문해서 뭐를 먹으면 좋을까 고민했는데 기왕 온 거 각자 국밥을 하나씩 시키고 수육 모둠 순대 대짜를 주문해서 먹기로 결정 일단 시원하게 맥주부터 한잔 먹기로 시작하고 카스도 주문 완료 빠르게 나오는 밑반찬 고추와 양파를 쌈장을 찍어 먹으면서 본 메뉴를 기다렸는데 아삭한 깍두기를 먹어보니 더 기대감이 차올랐다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앞 &lt;대부라멘&gt;(신대부라멘) [내부링크]

고려대학교 앞에 있는 안암동에 위치한 이곳 학생들에게 워낙 인기가 많기에 부지런히 서두르지 않으면 웨이팅은 물론 못 먹을 수도 있는 이곳 오늘의 가게 <대부라멘> 점심시간보다 약간 이르게 출발했음에도 이미 만석이었던지라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대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오늘의 주인공 신대부라멘(매콤) 가격은 9500원 그리고 교자만두 가격은 3000원 하얀 배경에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공간을 메워주고있다 대부분의 자리는 2인석이며 단체 손님의 경우 테이블을 합쳐주신다 주문 즉시 두분의 사장님이 준비를 해주시는데 나오는 속도는 빠른 편 자리에 앉아서 밑반찬을 셋팅하고 기다린다 이곳은 공기밥과 추가 육수가 무제한이라 양이 모자란 분들은 언제나 사장님을 부르면 친절하게 가져다 주신다 라멘 등장 돈코츠라멘을 먹으려다가 선택한 매운라면이었지만 사실 한국인 입맛에는 맵다고 볼 수 없기에 시치미와 후추가루를 잔뜩 추가해서 먹었다 기본적으로 면이 얇고 술술 넘어가며 차슈 또한 야들야들 부드럽게 먹을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역 &lt;오복치킨&gt;(전기구이) [내부링크]

오랫만에 만난 동기들과 아쉬움에 찾아온 2차 청량리역에서 다들 집으로 가야했기에 주변의 술집을 찾다가 방문한 오늘의 술집 <오복치킨&호프> 입구에서 전기구이 통닭이 시선을 자극한다 요즘 이런 전기구이통닭하는 곳 없어서 항상 트럭이 오면 사먹곤 했는데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추억의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을듯 오복치킨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단체손님이 가기 좋은데 단체손님들이 있다면 시끄럽기도 하고 우리는 소수라 1층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어쩌다보니 주방 뷰와 티비를 볼 수 있는 자리 개이득..? 뭐를 먹을까 한참 고민했지만 그냥 전기구이를 먹기로 결정 치킨집사장이 일행 중에 있어서 치킨만 아니면 된다더니 전기구이는 치킨이 아니라고 괜찮다고 한다 뭔 상관이야 그게...? 일단 전기구이의 가격은 12000원 전기고문을 당하고 뭔가 쪼그라든 오늘의 주인공 밖에서 봤을때 보다 애들이 쪼그라든 것 같은데 살이 많은 느낌은 없다 하지만 튀김에서 느낄 수 없는 단백함과 바삭함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lt;마라대국 전농점&gt;(마라탕) [내부링크]

주말을 맞이하여 결정된 오늘의 점심 외식 후보는 부대찌개와 마라탕이었는데 부대찌개의 휴무 이슈로 자연스럽게 마라탕으로 결정 오늘의 가게 <마라대국 전농점> 전농동에 가장 먼저 생긴 마라탕 집으로 생기자마자 가봤는데 딸아이가 왜 전농동에는 마라탕이 없냐는 아쉬운 소리에 가게를 창업하게 됬다는 비하인드가 있는 곳인데 인근의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칠판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아서 학생들이 낙서를 엄청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늘은 우리가 첫 손님이라 편하고 한적하게 먹을 수 있었다 마라탕의 가격은 100g 기준 1700원 꼬치류는 개당 1000원 소고기 추가는 100g 기준 3000원 양고기 추가 또한 100g 기준 3000원 그냥 편하게 하나하나 담다보면 어짜피 사장님이 무게 따라 계산을 해주신다 항상 양조절이 안되는 것이 문제 오늘도 과도하게 담아버린 것 같은데 옥수수면 담고, 당면 담고, 납작당면 담고 연근과 오징어 담고, 건두부와 언두부, 두부피 등 각종 두부 담고 야채쿼터제

서주 아이스크림 &lt;롤링바&gt; [내부링크]

비 오는 주말 저녁 잠시 밖에 용무가 있어서 나갔다가 들린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거기서 발견한 추억의 아이스크림 <롤링바> 진짜 어릴 때 많이 먹었었는데 이게 아직도 나오는구나 맛은 그대로일까 하면서 주머니에 쏘옥 가격은 800원 어릴 땐 신경 쓰지 않았던 아이스크림의 영양성분과 칼로리 총 내용량은 90ml 칼로리는 90kcal 나트륨 42mg 탄수화물 9g 당류 8g 지방 4.9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4.2g 콜레스테롤 7mg 단백질 2g 칼로리가 적은 건 좋은데 양이 90ml...? 오... 크기가 너무 작은데 한번 껍질과 나란히 새워볼까 야... 너무하자나 절반도 안 들어 있는데 옛날엔 그래도 2/3는 들어있던 것 같은데 물가 핑계라고 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고 맛은 그래도 추억의 맛 그대로 초코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부드럽게 사르르 입에서 녹으며 딸기 아이스크림이 존재를 드러내는 추억의 맛은 같다 하지만 하나 먹으면 만족스러웠던 추억과는 다르게 최소한 두 개는

코코주 &lt;부산 갈매기빵&gt; 리뷰 [내부링크]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선물해준 오늘의 간식 코코주 <부산 갈매기빵> 지역별로 대게빵이니 오징어빵이니 다양한 빵이 많은데 부산도 드디어 이 대열에 합류해서 선물 세트를 내놓았나 싶다 과연 고래사 어묵을 대체할 수 있는 선물 세트일 것인가 일단 먹기전에 알아보는 갈매기빵 영양정보 총 내용량 60g(30g x 2) 1개(30g) 당 102.4kcal 나트륨 23.5mg 탄수화물 17.9g 당류 3g 지방 2.5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1.3g 콜레스테롤 3.7mg 단백질 2.1g 생각보다는 개당 칼로리가 높은 편 설명서에 있는 맛있게 먹는 법 2 가지 1. 전자렌지에 10초 정도 돌려 앙금을 따뜻하게 데워 먹기 2. 우유와 커피와 함께 즐기기 생각보다 너무 귀여운 눈망울이 나를 처다봐서 조금 당황스러운데 캐릭터는 귀엽게 잘 뽑은 느낌이 든다 앙증맞은 오늘의 주인공 갈매기가 귀엽다고 생각 되는 건 처음인걸 안에는 다른 지역빵들이 팥이 들어 있는 것과 다르게 초코앙금이 들어있어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제주올래식당(고기국수, 제주한치물회국수) [내부링크]

팀장님이 휴가를 간 행복한 금요일 맛있는 것을 먹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맛집을 찾아 회사 주변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오늘의 목적지 <제주올래식당> 굉장히 낡은 외관이 노포의 느낌을 줘서 약간의 불안감이 있었는데 내관은 굉장히 깔끔하고 소담한 제주도의 맛집과 같은 느낌을 주는 가게 였다 제주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돌하르방 장식과 사진들이 이러한 감성을 더 느끼게 해주었다 원래는 고기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한치물회국수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바로 방향을 틀어 한치물회국수로 변경 고기국수는 10000원 제주한치물회국수는 15000원 나중에는 점심에 돔베고기도 나오는 한상세트를 시키거나 돔베고기와 아강발을 주문해서 저녁에 반주를 하는 것도 좋을 느낌이다 귀여운 부엉이 컵에 물을 따라 먹다보면 맛있는 열무김치와 김치가 등장하고 곧 음식이 나온다 고기국수는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고기에 깊은 맛이 느껴지는 육수 그리고 부드러운 소면이 어우러져 한끼 식사로도 해장으로도 든든한 맛이었다 제주한치물회국수는 시

동대문문화재단 기획공연 &lt;와인et멜로디-윤한, 황호규&gt; 후기 [내부링크]

항상 강남 쪽에 공연을 보러 다니면서 동대문구에 공연장이 없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히 동대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알게 되어 방문하고 관람하게 되었다 오늘의 공연명은 <와인 et 멜로디> et은 프랑스어로 And와 같아서 <와인과 멜로디>라고 설명되는 공연이었다 클래식과 재즈를 주제로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피아니스트 윤한과 베이시스트 황호규가 출연하는 오늘의 공연에 앞서서 공연장이 없는 장소인데 어떻게 공연이 가능하지?라는 의문을 품고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제기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조금 이른 시간에 선농단역사문화관에 도착하여 전시실을 구경하는 겸 운 좋게도 리허설을 볼 수 있었다 <와인et멜로디>라는 이름처럼 와인이 한 잔씩 제공되는데 30000원이라는 가격의 공연 티켓을 동대문구 주민이라 50% 할인받은 것도 좋았는데 와인에 다과까지 제공되니 사실상 무료 공연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잔인줄 알았는데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와인을 추

서울 중랑구 봉화산역 콩두(순두부찌개, 홍어사합, 굴전, 두부두루치기) [내부링크]

예전에 꽤나 자주 방문했던 봉화산역의 숨겨진 맛집 <콩두> 건강한 점심에 막걸리를 조지러 오랫만에 방문했다 오늘의 밑반찬은 묵과 시금치, 콩나물무침, 김치로 낙찰 밑반찬이 나왔으니 시원하게 막걸리한잔 막걸리에 사이다를 타서 먹으니 다들 신기해하는 눈치다 다들 이렇게 먹은 경험이 있지않나... 이게 드문 케이스인가? 서비스로 주신 황태가 들어간 순두부찌개 속을 든든히 데워줘서 편히 술을 먹게해준다. 8천원짜리 음식이 서비스라니... 계속 올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홍어사합 최근에 홍어를 유난히 자주먹게 되는 것 같은데 이집 홍어는 약하게 삭혀 있어서 초심자도 쉽게 먹을 수 있다 단 한쪽에 쌓여잇는 저부분은 좀 많이 삭은편 두부에 보쌈고기, 그리고 김치와 홍어 딱 올려서 먹으면 막걸리가 술술들어간다. 홍어한점에 막걸리 한잔 이것이 전라도의 맛인가 싶다. 겨울이니 시킨 굴전 생굴을 먹고 싶었는데 노로바이러스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굴전으로 대체 탱글탱글한 굴이 잘 지져진 굴전이

다이소 &lt;직접 재배해서 먹는 열매친구 텃밭세트&gt; 후기 [내부링크]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서 마트에서 장을 좀 보려고 하면 상추와 깻잎도 큰마음을 먹고 구입해야 되는 상황이 도래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SNS 보고 대파는 뿌리를 남겨서 물에 담가서 키우고 있는데 베란다에서 다른 채소도 키워보자는 마음으로 다이소에서 방문해서 괜찮은 상품을 찾아본 결과 구매하게 된 오늘의 물품 <직접 재배해서 먹는 열매친구 텃밭세트> 가격은 5000원 오이와 방울토마토 씨앗이 들어있지만 그런 난이도 있는 건 패스하고 우리의 목표는 청상추 <자연씨앗 2종세트(고추&청상추)>는 1000원에 구입 설명서에 따른 키우는 방법 1. 화분과 배양토 준비 2. 배양토를 화분에 채우기 3. 배양토가 촉촉하도록 물 주기 4. 씨앗이 겹치지 않게 1~2cm로 심기 5. 흙을 살짝 덮어주기 6. 분무기로 물 뿌려주기 7. 씨앗이 올라오면 완성 생각보다 상추를 많이 심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넉넉한 흙에 양에 만족하며 화분을 채우기 시작했다 우리의 식량이 되어줄 청상추 씨앗 상추

경기도 화성시 동탄 고깃집 &lt;훈장골 동탄점&gt; [내부링크]

가족 외식으로 방문한 동탄에 위치한 으리으리한 고깃집 <훈장골> 1997년에 나진면옥으로 시작된 오래된 브랜드의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방문객과 판매량을 외부에 홍보할 정도로 외식 공간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고깃집이다 대통령 만찬을 준비하시는 천덕성 명장님의 레시피로 만들어지는 갈비 양념소스가 일품이라는데 얼굴 포스터를 붙이고 광고하는 집은 대부분 맛집이기에 기대가 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니 보이는 으리으리한 입구와 이곳에서 파는 상품 매대 <훈장곳간> 명절 선물로 좋은 갈비 세트는 물론 다양한 간식, 건조제품과 주류, 밀키트 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허기를 이기지 못하고 빠르게 안쪽으로 입장하였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서 들어갔는데 오늘 예약이 이렇게나 많이 쌓여있었다 점심시간 딱 맞춰갔으면 못 들어갔을 뻔... 카운터가 제기동 약령 시장 한약방 같은 느낌을 받았다 분위기 있는 달항아리들과 풍경들이 한옥 정원처럼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느낌이었고 정장을 입은 직원들이 서

오리온 신상과자 &lt;오트 다이제&gt; 후기 [내부링크]

회사에서 회의 시간에 쓸 다과를 사러 방문한 마트 평소에 내돈내산 하기 애매한 과자들을 회삿돈으로 사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기에 오늘 구입한 새로운 과자는 오리온에서 나온 바로 이것 <오트 다이제> 가격은 2000원 요즘 들어 다이어트를 생각해서 과자 칼로리도 보고 먹고 있는데 일단 오트라고 쓰여있는 것부터 다이어트 느낌이 든다 영양성분은 1봉지 기준으로 내용량 28g 열량은 143kcal 나트륨은 60mg 탄수화물 18g 당류 5g 지방 7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4.1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2g 한 박스에 4개가 들어있는데 그럼 개당 500원꼴인가... 특이하게 2개씩 포장지가 다르게 포장되어 있다 하나에 2개씩 들었으니 총개수는 8개인 셈 다이제하면 살찌는 과자 이미지인데 오트 다이제는 딱 봐도 다이어트에 걸맞게 건강한 과자처럼 생겼고 견과류가 많이 박혀있다 처음 먹었을 때 오트 특유의 식감이 느껴지는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입안에서 맴돈다 과자라기보단

서울시 동대문구 시립대학교 앞 삼첩분식 청량리점(마라로제떡볶이, 모듬튀김B, 소세지마요김밥) [내부링크]

비바람이 치던 부처님 오신 날 원래 나가서 외식을 하려고 했으나 날씨 이슈로 배달 음식을 주문하기로 결정! 배달의민족을 둘러보다가 마라와 떡볶이를 모두 충족하는 삼첩분식을 주문하기로 결정 오늘의 주문 메뉴 마라로제떡볶이 모둠튀김 B 소세지마요김밥 쿨피스 배달 봉지가 푸라닭처럼 고급 져서 뭔가 버리기 아까운 재질이라 잘 보관하기로 하고 음식을 오픈했다 도착한 떡볶이와 모둠튀김, 그리고 김밥 두 개 꼬마김밥이래서 작을 줄 알고는 있었는데 포장이 온 것 자체가 너무 작아서 당황 보통 나무젓가락이나 숟가락만 덜렁 주는데 휴지에 이쑤시개까지 세트로 주는 정성에 아주 감동 플러스 세팅한 오늘의 저녁 메뉴 마라로제떡볶이에 베트남 고추가 너무 많아서 벌써부터 위협적이다 떡과 오뎅 반반을 시켜서 도착한 오늘의 메인 메뉴 포두부와 넓적당면을 추가했더니 진짜 마라탕을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 로제라서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이 나다가 끝에 마라 맛이 나면서 입안이 얼얼해지는 중독성 있는 맛이었다 모둠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경동 연탄 돼지갈비(돼지갈비, 새로) [내부링크]

제기동에서 내려서 약령시장 안쪽으로 들어와 보면 금세 만날 수 있는 이곳 <경동 연탄불 돼지갈비> 이미 매스컴에도 많이 소개되었고 유튜버들에게도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집이라 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방문하게 된 집이다 주문하면 밖에서 사장님이 바로바로 구워주시는지 친절하게 맞이해 주신다 1층과 2층으로 홀이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음에도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갔다 생방송 투데이와 잘 먹었습니다 3에 나왔다고 홍보가 붙어있다 2층에도 꽤나 많은 분들이 앉아계셨고 우리 이후에도 사람들이 계속 방문하고 계셨다 메뉴는 단일 메뉴로 돼지갈비 1인분 300g에 16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점심으로 먹기에는 조금 비싼 가격일 수도 있으나 구워주는 고기에 300g이니 일반 고깃집과 비교하면 엄청 저렴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세팅을 해주시기는 하지만 모자란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받아올 수 있다 부추무침, 상추, 양배추 절임, 마

편의점 신상 &lt;먹태리아 나쵸칩&gt; 리뷰 [내부링크]

맥주 안주로 사놓고 꽤나 오랫동안 집에 방치되어 있던 편의점 신상과자 <먹태리아 나쵸칩> 우후죽순 먹태과자들이 판치는 요즘 과연 소비자의 입맛을 맞출 수 있을까 기대된다 RICE를 강조한 포장지와 문에 확 들어오는 홍보문구 "쌀로 만들어 바삭!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화끈!" 쌀과자를 강조해서 칼로리가 적다는 뜻일까 영양정보를 보자면 총 내용량은 60g 칼로리는 300Kcal 나트륨은 300mg 탄수화물은 39g 당류 2g 콜레스테롤 5mg 미만 지방 14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6g 단백질 4g 칼로리가 과자치고 적은 편인데 단순히 양이 적어서 칼로리가 적은 것 같기도 하다 뭔가 포장지에 비해 양이 적다는 느낌이 심하게 든다 일단 쌀 과자를 강조한 만큼 밀가루가 아니라서 다른 과자에 비해 부담이 적었으며 먹태의 향보다는 청양고추의 맛이 강조된 느낌이었다 바삭함이 강조된 탓인지 텍스처가 좀 거친 느낌이 있었으나 양념과 소스 가루가 엄청 가득해서 이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오뚜기 &lt;프레스코 치킨 크림수프&gt; 후기 [내부링크]

사랑니를 뽑아서 치과에서 죽이나 수프를 추천받은 불쌍한 사람... 그게 바로 나다 주말의 환자이고 치과는 무섭기 때문에 한 번 더 가지 않으려면 곱게 말을 들어야 한다 그런 의미로 오늘의 점심은 롯데마트에서 1000원에 1+1으로 산 오뚜기 제품 <프레스코 치킨 크림 스프> 교차 상품이고 1+1이라 여러 종류를 사 왔지만 그래도 고기 스프를 먹고 싶어서 이것으로 결정 뒤편에 설명서에 쓰여있는 조리방법은 전자레인지 1분 30초 혹은 끓는 물 3~4분 집에서 혼자 먹기에 아주 간단하다 영양정보를 보아하니 총 내용량 180g 칼로리는 115Kcal 나트륨 420mg 탄수화물 7g 당류 2g 지방 8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6g 콜레스테롤 25mg 단백지 4g 스프라서 그런가 칼로리가 적은데 양이 적다는 의미겠지..? 딱 봐도 양이 많지는 않은데 먹고 적으면 하나 더 먹어야지 국그릇에 담은 오늘의 주인공 꽤나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는 듯한데 너무 뜨거운 것은 먹지 말했으니 적당히 1분만

GS25 쿠캣 &lt;우유팩푸딩&gt; 리뷰 [내부링크]

공모전에서 받은 GS 편의점 상품권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방문한 GS 귀여운 쿠캣캐릭터가 그려진 신기한 간식이 있어서 집어왔는데 이름부터 아주 정직한 <우유팩푸딩> 가격은 3000원 "차르르 쏟아지는 탱글탱글한 푸딩!"이란 아주 기대가 된다 재료는 우유와 설탕, 연유, 젤라틴 등 아주 푸딩을 위한 기본적인 재료뿐이라 건강한 푸딩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영양정보를 보니 총 내용량은 200g 칼로리는 250Kcal 나릍륨 105mg 탄수화물 42g 당류 30g 지방 4.7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43.g 콜레스테롤 25mg 단백질 9g 칼로리가 낮지는 않은 걸 보니 우유와 연유 비율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릇째 부어먹는 푸딩이니 앞뒤 포장지를 까본다 오 왠지 어린 시절 학교에서 했던 우유곽으로 비누 만들기가 떠오르는걸..? 뒤집으면 스르륵 나올 줄 알았는데 기대와 현실은 역시 다르다 꾹꾹 눌러서 강제로 나오라고 하니 스르륵 나오는 오늘의 주인공 오 생각보다 되게 작은데 우유곽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lt;찌찌닭발 둔전점&gt;(후라이드치킨, 계란찜) [내부링크]

용인에 놀러 올 때마다 시키는 이곳 <찌찌닭발 둔전점> 분명히 가게의 상표부터 닭발집인데 이집 후라이드가 진짜 최고라서 올 때마다 무조건 시키게 되는 집이다 서울에 체인점 좀 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주문 완료 도착한 오늘의 주인공 후라이드치킨과 치킨무, 양념소스 그리고 추가 주문한 콜라와 리뷰 이벤트 계란찜 뭔가 주문하고 보니 닭과 계란을 동시에 먹어서 오야꼬동 처럼 잔인한 느낌이 들지만 일단 열자마자 느껴지는 치킨의 색감과 향기가 입맛을 돌게 한다 이곳의 치킨 스타일은 옛날 후라이드의 얇은 튀김옷 스타일이다 이 얇은 튀김옷이 주는 바삭함이 이루 말할 수 없고 겉바속촉의 정석 마냥 바삭한 튀김 후에 치킨 살의 부드러움과 야들야들함이 느껴진다 염지를 어떻게 했는지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입맛에 딱 맞게 사르르 녹으며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맛이다 보통은 닭다리 - 닭날개 - 퍽퍽살 순서로 먹는데 이곳은 그럴 필요 없이 어떠한 부위도 괜찮아서 더 맘에 드는 편 리뷰 이벤트로 받은 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lt;가마로 강정 용인둔전점&gt;(달콤, 매콤, 마늘강정) [내부링크]

둔전 힐스테이트 상가에 생긴 이곳 <가마로 강정> 고등학생 때와 대학생 때 집 앞에 생겼을 때 신기해서 종종 먹고는 했는데 안 먹은 지 너무 오래된 이곳이 둔전 인근에 생겼길래 추억의 맛을 떠올리며 방문해 보았다 어릴 때는 종류가 별로 없었는데 이제는 불땡초에 파닭에, 뿌링킹에 별게 다 생겼네... 무엇을 시킬까 고민이 되기에 시그니처와 인기 메뉴인 근본으로 주문 <달콤, 매콤, 마늘간장> 트리플 3가지 맛은 28000원인데 이게 3가지 맛이 3마리인지 그냥 맛이 3종류인지 모르겠다 개업한지 얼마 안 된 가게라서 내부가 엄청 깨끗한데 홀 손님보다 배달, 포장 위주라서 그런지 테이블은 3개뿐이라 아쉬웠다 그런데 우리가 뭔가 너무 일찍 와버린 걸까 그래도 점심시간쯤이었는데 사장님이 우리를 보고 키오스크를 켜주셔서 뭔가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주문 오늘의 1번 손님 타이틀을 얻고 15분간 기다려달라는 말씀을 듣고 옆에 메가커피가서 커피 사 옴 뭔가 오랜만에 시켜서 그런가 생각한 포장이 아닌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앞 오바케돈부리(에비동) [내부링크]

약간 도장깨기 느낌으로 요즘 자주가게 되는 고려대학교 앞 <오바케 돈부리> 이젠 사장님이 내 얼굴을 아신다 자주와서 아시는걸까 아니면 지난번 항정살덮밥 때문에 아시는걸까 오늘은 뭔가 새우튀킴이 먹고 싶은 날이라 에비동을 주문하였다 오늘의 메뉴 에비동 가격은 9000원 새우튀김이 사진에는 두개였던것 같은데 이 튼실한 새우튀김을 3개나 올려주신다 새우튀김 가격 요즘 분식집에서도 1500원은 하는데 그럼 새우튀김 가격이 4500원 남은 양파계란덮밥이 4500원인가 남는게 있으신지 모르겠다 기본적으로 이곳의 덮밥들은 베이스가 비슷하다 돈까스 덮밥이든 새우덮밥이든 치킨 덮밥이든 튀김 종류만 다른데 기본적으로 튀김을 빼더라도 소스와 계란양파 이불의 조합이 좋아서 자주 오게 되는편 새우는 튼실한게 바삭한 겉바속촉이었고 입안에서 풍미가 가득해서 좋았는데 약간 나의 양에는 모자라서 잘먹는 성인 남성이라면 사이드 메밀국수 혹은 우동 추가를 추천한다 한줄평 서울 어디에서도 이 가격에 못먹을 3새우 에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신갈비(육회, 갈비탕, 들깨 순두부) [내부링크]

마석에 성묘를 갔다가 방문한 신갈비 아버지의 골프장에 갔다가 종종 가는 집이라고 하셨다. 갈비를 구워 먹을까 하다가 점심이니 간단히 갈비탕을 먹자는 의견이 있어서 호딱 들어갔는데 규모가 굉장히 컸고 주차하기가 굉장히 좋았다. 다양한 연예인들이 왔다간 곳인 듯..? 외관은 오래돼 보이진 않았는데 각종 싸인들이 즐비해있었다. 따신 실내로 들어가다가 본 메뉴판 체크무늬의 벽지가 눈에 띄게 인상적이었는데 우리의 오늘 메뉴는 대왕 갈비탕이기에 쓰윽 스캔만 하고 넘겼다. 메뉴판을 보시던 어머니의 들깨 순두부 선언으로 왕갈비탕 3개, 들깨 순두부 그리고 나의 픽 육회를 주문 두근두근 식사를 기다려본다. 김치와 깍두기, 어묵볶음과 시금치, 마늘쫑 심플한 반찬들을 하나하나 집어먹으면서 메뉴를 기다리다 보면 후딱 음식들이 나온다. 먼저 나온 육회 가격 대비 양이 많다고 볼 순 없지만 갈비탕을 기다리면서 사이드로 한 점 한 점 집어먹기는 좋은 편 처음에 노른자를 올려주셨는데 무쳐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즉석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배 터지는 생돈가스(SET 메뉴 A, 야끼만두와 쫄면) [내부링크]

식사 메뉴 선택장애의 선택은 늘 어렵다. 그냥 오늘도 남자의 음식 돈가스 그저 3대 음식 돈가스로 간다. 배 터지는 생돈가스가 되게 유명한 체인인데 의외로 태어나서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기에 이참에 배달의민족으로 포장 주문을 하고 방문하였다. 입구가 뭔가 이쁘게 꾸며진 느낌적인 느낌 저 에어컨 기계 같은 것만 없었어도 훨씬 예뻤을 듯 배달 및 포장 전문인지 처음 알았다. 사장님 혼자 열심히 포장을 하고 계셨는데 방해될까 봐 홀딱 사진 찍고 나가서 기다렸다. 되게 중복 메뉴가 엄청 많은데 짱도 1부터 8까지 있고... 콤보도 1부터 7까지 있고... 세트 메뉴도 3개나 있고... 선택 장애는 정말 세상 살기 어렵다. 사장님이 3명이서 먹어도 될 거라 셔서 나를 과소평가하시나 했는데 생각보다 쫄면이 엄청 많다.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 치킨가스, 고로케, 야끼만두와 쫄면 그리고 이런 집에서 주는 기본 우동국물 우동국물은 조금 싱거워서 우동다시를 좀 더 타고 위에 튀김 부스러기를 더 줬으

해태 &lt;부라보콘 바닐라&gt; 리뷰 및 GS25이벤트 정보 [내부링크]

세븐틴의 광팬이자 캐럿인 친구가 부승관이 광고모델이 됬다면서 뿌려줬었던 아이스크림 <부라보콘> 바꿔먹어야지 생각만하다가 GS25를 갔는데 스승의날이자 부처님오신날인 5월15일(수)까지 1+1 행사를 한대서 야간 산책하다가 교환하고 집으로 들어왔다 정말 오랫만에 사보는 듯 이게 1970년에 나왔다니 이것도 근본 of 근본 아이스크림으로 인정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야간 산책 한시간 했는데 양심에 조금 찔리지만 먹기 전에 알아보는 성분표 총 내용량 160ml 열량 255kcal 나트륨 90mg 탄수화물 36g 당류 22g 지방 10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6g 콜레스테롤 20mg 단백질 5g 껍질을 뜯으면서 과자 부스러기가 떨어져서 급히 치우고 한입 먹기 전에 찍어보는 오늘의 주인공 바닐라와 초코, 그리고 견과류의 맛의 조화가 부라보콘을 찾게되는 이유가 아닐까 초코의 양이 더 많았으면 좋겠으면서도 첫입을 먹을때 맛의 밸런스가 딱딱 맞게 되있어서 맘에 든다 아쉬운점은 두번째 먹을 때부터는

티젠 &lt;콤부차 하이볼향&gt; 후기 [내부링크]

최근 다이어트를 조금씩 해볼까 생각하면서 과자류를 멀리하고 제로 음료를 가까이하는 요즘 사무실에서 콤부차를 즐겨마시는 나에게 와이프가 신기한 콤부차가 있다면서 선물해 준 오늘의 주인공 <티젠 콤부차 하이볼향> 살다 살다가 콤부차와 하이볼이 합쳐진 상품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콤부차는 다이어트 식품이고 하이볼은 주류인데...? 당류가 0g이라고 쓰여있어서 뒤편의 영양성분을 봤는데 1스틱당 내용량은 5g 칼로리는 15Kcal 나트륨 160mg 탄수화물 4g 당류 0g 지방 9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0g 술을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을 위한 완벽한 다이어트용 콤부차가 확실하다 한 박스에는 10개의 스틱이 들어있으며 뒤편에 설명을 보면 스모키하고 스위트한 몰트 향의 풍미와 건강한 콤부차의 부드러운 탄산이 조화로운 티젠 콤부차 하이볼향을 즐기라는 설명이 되어있다 그럼 바로 시음 고고 가루를 컵에 따르자마자 특유의 하이볼 향이 확 올라온다 기대감으로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앞 탕화쿵푸마라탕(백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내부링크]

마라탕이 당길 때마다 점심에 종종 가는 고려대학교 앞에 위치한 탕화쿵푸마라탕 12시만 되면 수업에 끝난 고려대생으로 자리가 없을 정도지만 나는야 직장인 점심시간이 11시 반부터 지롱 마라탕 집의 메뉴판 가격은 사실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게 내가 얼마나 담느냐에 따라 너무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난 적게 담아 본 적이 없다 건두부도 넣고, 떡도 넣고, 옥수수면도 넣고, 버섯도 넣고 분모자 넣고, 버섯 넣고, 야채 때려 박고 또 뭐 넣지 뭐 넣지 하고 계산대로 향했다 이것저것 골라 담고 보니 6만원이 넘어버렸다 뭐 4명이니까 6만원이면 적당히 고른 거지 뭐 오늘은 같이 먹는 일행이 매운 음식을 먹으면 속이 아프다고 하여 매운맛 0단계 백탕을 주문 백탕을 처음 시켜봤는데 정말 하얗고 뽀얀 국물의 마라탕이 등장했다 땅콩버터의 고소함과 진한 고기 국물이 느껴지는데 이 진함이 과해서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확하게 살찌는 고기 국물 맛 그리고 추가적으로 나온 마라샹궈와 꿔바로우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귀한족발(프리미엄 반반족발, 생과일막국수, 날치알주먹밥) [내부링크]

사치를 부리는 월급날 오늘의 사치는 종종 시켜먹는 동네의 족발 맛집 <귀한족발> 주문 메뉴는 프리미엄 반반족발(직화불족발 / 숯불족발) 가격은 45,000원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추가한 날치알 주먹밥 가격은 3,000원 여기서 배달하면 손님에 대한 정성이 느껴지는게 족발뼈를 버릴 수 있게 작은 일회용 봉지도 주고 족발이 식지말라고 따뜻한 물을 저렇게 봉지에 담아서 족발 위에 올려준다 어느 배달 집에서도 느끼지 못한 세심 한 배려 셋팅 짜잔 테이블이 가득 찰 정도로 뭔가 깔아놓으니 많다 족발과 먹기 좋은 곁들임 3종세트 배추김치와 무말랭이, 그리고 부추 오늘의 메뉴 숯불족발 일반 족발과 무슨 차이인가 했는데 향부터 불향이 엄청 나고 먹을 때마다 숯불의 그윽한 향이 느껴진다 일단 양이 적은가 했는데 큰 뼈가 없이 대부분 살로 되어있어서 먹다보니 많았던 편 그리고 직화불족발 쓰읍 하아 하면서 계속 먹게되는 마성의 불족말 다음날이 조금 힘들긴 하지만 먹을때는 진짜 맛있게 매운 맛을 느끼면서

전주 태조로 한옥마을 원조임실치즈닭꼬치(매운맛) [내부링크]

전주에 놀러오는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주 닭꼬치 이전 게시물에도 말했지만 항상 찾는 곳은 이곳의 바로 옆 <한옥문꼬치>지만 이곳 또한 옆에서 같이 오랜 시간을 보낸 집이라 둘쨰날은 이곳을 먹어 보기로 결정 주말이다보니 금새금색 줄이 서는데 알고보니 줄 서 있는건 오짱의 줄이었고 닭꼬치는 줄 없이 살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가... 확실히 주말이다 보니 계속 닭꼬치를 굽고 계시는데 기본적인 양념안된 닭꼬치를 굽고 양념을 발라서 추가적으로 구워서 옆에 놓고 주문이 들어올때마다 준비해주신다 여기도 가격은 동일하게 5000원 치즈를 얹어서 똑같이 치즈가 녹을때까지 저 기계에서 시간을 보내고 내주신다 등장한 원조임실치즈 닭꼬치 이게 갓 만든걸 더 돌려줘서 그런지 어제 먹은 닭꼬치보다 따뜻을 넘어 뜨거운 상태로 우리에게 주어졌다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오늘의 닭꼬치 확실히 어제보다 치즈의 양은 적은데 맛은 어제 먹은 닭꼬치보다 더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서 집에서 살살 녹았다 소스의 매콤한 맛이

전주 태조로 한옥마을 한옥문꼬치(치즈점보닭꼬치 순한맛) [내부링크]

여행지로 전주에 오는 이유를 꼽자면 한옥마을에 있는 이집 <한옥문꼬치> 이 집을 먹기 위해서도 이유 중에 하나이다 처음 전주를 와서 먹었을 때 너무 맛있었고 여행을 끝나고 돌아와서 이 닭꼬치에 대한 생각으로 다시 전주를 방문을 다짐하기도 하였었다 예전의 맛이 그대로일까 맛이 변하지는 않았을까 오늘도 약간의 줄을 기다리며 닭꼬치를 기대해본다 그때는 4000원이었던거 같은데 물가의 상승을 직방으로 맞아버린걸까 닭꼬치 하나에 5000원은 좀 많이 비싼거 같은데 예전에 방문했을때는 TV출연 간판이 없었는데 그 사이에 미운우리새끼에 방송이 나갔보다 오늘 먹은게 하루종일 자극적이라 순한 맛으로 주문 주문하면 숯불에 직화로 구운 닭꼬치에 치즈를 얹어 저 기계에 넣고 치즈를 녹여주신다 그늘에서 찍어서 좀 타게 나왔네 등장한 오늘의 치즈가 가득한 닭꼬치 이걸 먹으려고 전주를 얼마나 기대했는가 전주 한옥마을에 닭꼬치 골목이 엄청 많은데 꼭 이집이 생각나더라 늘어나는 치즈 점보 닭꼬치 사실 예전에 먹었

전주시 경기전길 한옥마을 길거리야 본점(바게트버거) [내부링크]

전주를 간다니까 모두가 추천해 준 이곳 길거리야 사실 처음 생겼을 때는 엄청 특별한 맛이었고 가격도 저렴했었는데 어느 순간 물가에 따라 가격도 오르고 이순신 광장 여수당 바게트 버거라든가 좌수영 바게트 버거 등 비슷한 가게가 우후죽순 생겨서 이제는 가격도 특별함도 잃어버린 아쉬운 가게이다 하지만 한옥마을을 지키고 있는 오랜 터줏대감처럼 풍자의 또간집에서도 인정한 집이기에 또 전주의 맛과 운치를 느껴볼 겸 먹어보기로 한다 마감시간이 21시지만 예전에는 재료 소진이 많아서 저녁에 가면 문이 늘 닫혀있었다 가격은 단품 기준 5500원 음료 세트로 많이 먹었었는데 그럼 이제는 7000원이라서 길거리 간식이라기엔 너무 투머치한 가격이 되어버렸다 미쳐버린 물가 같으니라고 원산지 표기를 보면 바게트 + 양배추 + 청양 고추 + 돼지고기 + 양파 심플한 조합인데 또 그 심플함이 맛있음을 만든다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 초패스트푸드 바게트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는데 전자레인지는 비추천이며, 에어프

서울 동대문구 시립대학교 앞 &lt;정편백&gt; [내부링크]

비가 오는 연휴의 마지막 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방문한 오늘의 외식 장소 <정편백> 예약을 하지 않아서 앞쪽에서 잠시 기다렸는데 장소가 좁기도 하고 인기도 많아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 안쪽에 4개의 테이블과 바깥쪽의 4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어서 장소는 협소한 편인데 방문하는 사람도 많고, 배달 주문도 정말 많아서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 ※밀려오는 배달로 인해 중간에 사장님이 배달 주문을 잠시 끄신 걸 보고 얼마나 잘 되시는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 안쪽에 들어가 보면 준비하는 주방과 김치와 쌈 채소 등이 준비된 반찬 코너 그리고 배달 및 추가 주문 메뉴를 준비해 주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주문 메뉴는 반반편백찜 1인분에 13,000원 우리는 5명이라 일단 5인분을 주문하였고 먹다가 추가로 주문하기로 결정 네이버 영수증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벤트가 있는데 하나만 참여하면 된장찌개를, 둘 다 참여하면 투쁠 한우 육회 비빔밥을 제공한

롯데 X 포켓몬스터 &lt;꼬깔콘 메이플버터맛&gt; 후기 [내부링크]

잠실에서 하는 2024 포켓몬 타운에서 이벤트를 하고 받은 <꼬깔콘 메이플버터맛> 아주 뜻밖에 신상 과자를 주셔서 리뷰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책상에 쌓아놓고 안 먹다가 주말을 맞이하여 드디어 개봉 박두 이브이와 피카츄의 달콤 포근한 메이플버터맛 왜 항상 대표되는 캐릭터는 피카츄와 이브이인가 인기의 척도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일단 오늘의 주인공 <꼬깔콘 메이플버터맛> 가격은 인터넷 기준 1300~1500원 영양정보 총 내용량은 67g 칼로리는 380Kcal 나트륨 180mg 탄수화물 18g 당류 3g 지방 10g 트랜스지방 0.2g 미만 포화지방 3.5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1.3g 생각보다는 칼로리가 높은 편 꼬깔콘을 맛있게 즐기는 법 손가락에 끼워먹기는 어릴 때부터 하는 것이고 생크림과 아이스크림은 좀 신선하긴 한데 이 정도면 배보다 배꼽이 큰 게 아닐까 봉지를 뜯었을 때 첫 모습 역시나 가득 들어있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한국 과자 치고 많이 들어있는 편 일단 열자마자 캐러멜

컴포즈커피 신메뉴 &lt;유자베리 에이드&gt; 후기 [내부링크]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약속으로 저녁을 먹고 방문한 컴포즈 커피 뭐를 마실까 고민하다가 봄생봄사라는 타이틀의 신메뉴가 있어서 <유자베리 에이드>를 도전 기본에 충실한 맛을 느끼고자 유료 옵션 및 무료 옵션을 모두 제외하고 음료를 주문하였다 가격은 3900원 홈페이지 상의 영양정보 칼로리 366Kcal 카페인 0mg 나트륨 72mg 탄수화물 89g 당류 82.7g 지방 0.84g 포화지방 0g 단백질 0g 처음 나온 섞기 전의 모습 색상이 약간 칵테일처럼 이쁘고 베리가 둥둥 떠다니는 게 왠지 고급 진 수족관을 돌아다니는 열대어들을 구경하는 느낌이다 잘 섞고 나서 한입 딱 먹으면 시원한 탄산이 느껴지는데 상큼한 유자의 향과 베리의 맛이 느껴진다 냉동 베리의 새콤한 맛에 약간 유자의 맛이 묻히는 느낌이지만 새콤하고 상큼한 에이드를 원한다면 먹어볼 만한 메뉴이다 한줄평 베리 맛이 더 많이 나니까 베리유자에이드로 이름을 바꾸자

경기도 용인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lt;펭수 굿즈 팝업스토어&gt; 정보 [내부링크]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같이 쇼핑을 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이곳 저곳 펭수 캐릭터가 있어서 가정의 달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한 포토존인줄 알았는데 국내 최초로 펭수 굿즈 팝업이 있다고 해서 잠시 시간을 내여 방문해보았다 기간은 5/2(목)~5/15(수) 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본에서 온 펭수 굿즈 팝업 펭수가 한국 캐릭터인데 왜 일본에서 온 팝업인지 모르겠지만 일본 라이선시 젠 신상품 최초 입점으로 시즌오프상품 50~80% 랜덤박스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위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펭수들 두 마리의 펭수가 아이들 포토존으로 아주 인기가 있었다 한국 버전과 일본 버전이 다른가 내눈엔 똑같아 보이는데... 매장을 둘러보니 펭수 용품들이 많은데 펭수 키링, 펭수 토드백, 파우치, 티슈케이스 등 일본 공식에서 파는 물품들이 가득했는데 가격은 사악한편 펭수를 좋아한다면 소장가치가 있겠으나 글쎄... 포켓몬에 돈쓰는 나처럼 누군가는 여기에 돈을 쓰겟지 랜덤박스가 포토존 옆에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평양냉면(평양냉면, 평양만두, 돼지수육, 지평막걸리) [내부링크]

회사 사람들이 경동시장에 평양냉면 맛집이 있대서 오게 된 이곳 사실 오기 전에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곳이었다. 대학교 시절 종각에서 인삼 포장 알바를 할 때 할아버지 사장님이 꼭 평냉은 여기서 먹어야 된다고 입문시켜주신 곳이었는데 딱 10년 만에 다시 방문해 본 듯 평양냉면을 선호하지 않는 나도 이곳은 좋아했기에 추억의 맛을 찾으러 입장해 본다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이미 자리가 없었고 이곳은 현장 대기가 아니면 바로 뒷사람에게 넘어가기에 계단에서 서서 자리가 나기를 기다렸다 시장이다 보니 화장실은 불편한 편 일요일 휴무인 건 오늘 처음 알았네 어서 빨리 자리가 나길 기다리면서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나오라는 시그널을 보내본다 10년 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올랐네 예전에 같이 일하던 형이랑 와서 물냉면을 먹으면서 사리 추가 및 양념장을 달라 그래서 두 가지 맛으로 즐겼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퓨어하게 가보기로 한다 일단 막걸리 한 잔 쭉 들이켜고 이곳은 특이하게 지평 막걸리만 판매한다 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제기동역 본추추어탕(동태탕, 돈까스) [내부링크]

일주일만에 다시 와버린 김치맛집 추어탕집에 걸맞게 추어탕이 맛있지만 겉절이의 맛을 잊을 수 없어서 또 와버렸다 오늘은 추어탕 말고 다른 메뉴를 도전 특선메뉴인 돈까스와 동태탕은 현금 할인이 안되는데 각 10,000원이다 과연 추어탕 맛집에서 돈까스와 동태탕의 맛은 어떨 것인가 또한 이걸 시키는 사람을 보는 사장님의 생각은 어떨 것인가 김치 맛집이니까 오늘도 한가득 떠온 무생채와 총각김치, 그리고 겉절이 동태탕에는 와사비 간장이 같이 제공된다 생각보다 금방 나온 돈까스 특이하게 돈까스인데 밥을 공기밥을 준다 돈까스는 만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되게 작은 편 아이들 메뉴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보니 엄청 고퀄리티는 아닌데 튀김옷은 얇고 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맛은 만족스러운 편 그리고 조금 걸려서 나온 동태탕 추어탕 전문집이다보니 다른 메뉴는 조금 걸리는 것 같다 일단 다 완성되서 나와서 먹는데는 큰 지장이 없던 편 콩나물과 무가 국물을 시원하게 해주고 두부와 동태도 꽤나 넉넉하게 들어있었다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로 신전떡볶이 장안점(신전떡볶이, 로제떡볶이, 튀김오뎅, 오징어튀김, 치킨링, 한입고추튀김, 참치마요컵밥) [내부링크]

오늘의 저녁 메뉴는 오랫만에 먹어보는 신전 떡볶이 신전은 사실 언제 먹어도 맛있는데 순대에 내장이 없는게 유일한 흠이랄까 일단 배고픈 상태이기 때문에 보이는건 싹다 골라본다 신전떡볶이(중간맛) 3500원 로제떡볶이(순한맛) 5500원 튀김오뎅(5개) 1700원 오징어튀김(2개) 2000원 치킨링(10개) 2200원 한입고추튀김(3개) 2000원 참치마요컵밥 4000원 배고파서 급하게 뜯느라 못찍엇는데 튀김이 들어있는 종이 봉투가 눅눅해져서 아쉬움이 든 편 일단 떡볶이 두 종류를 호딱 뜯어본다 다 꺼낸 오늘의 한상 김말이는 CJ 비비고를 에어 프라이기에 돌렸다 각종 튀김과 국물에 비벼먹으면 맛있는 참치마요컵밥 그리고 신전떡볶이와 로제떡볶이 신전떡볶이는 중간맛으로 시켰는데 적당히 매운 맛있는 떡볶이맛 로제떡볶이는 순한맛인데 로제 특유의 부드러운 크림 맛이 입에 계속 맴도는 맛이다 그리고 오징어튀김과 치킨링, 한입고추튀김과 오뎅튀김 치킨링은 어릴때 먹었던 불량식품 치킨 튀김 맛 오징어 튀

&lt;카프리썬 펀알람&gt; 후기 [내부링크]

오랜만에 야간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마침 10시 30분이라 롯데슈퍼가 열어서 필요한 건 없지만 들러보았다 오랜만에 보는 카프리썬인데 단돈 500원? 이건 못 참지 바로 하나씩 골라버리기 근데 카프리썬 근본은 북극곰인데 얘넨 무슨 맛인데 이상한 괴물 캐릭터들이 있냐 암튼 카프리썬 펀알람의 영양정보 총 내용량 200ml 칼로리 60kcal 나트륨 0mg 탄수화물 15g 당류 15g 지방 0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콜레스테롤 0g 단백질 0g 비타민C 30mg 색은 약간 로제 색인데 과채음료라 그런지 우리의 술 취하는 아저씨가 얼굴색이 안 바뀐다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하는 만큼 사과와 딸기, 체리가 그려져 있는데 기본적으로 맛은 사과 맛이 나는 아이스티 느낌인데 먹고 나는 끝 맛에 인공적인 과일향이 좀 올라오는 편 항상 느끼지만 카프리썬은 어떤 맛을 먹어도 그 특유의 카프리썬 맛이 느껴진다 한줄평 카프리썬은 역시 알래스카 아이스티가 최고

&lt;쿠캣 통팥 쏙 우유 샌드&gt; 후기 [내부링크]

예전에 해놓고 잊어버렸던 네이밍 공모전에서 참가상이라고 5000원 GS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주셨다 이런 건 바로바로 써야 잊어버리는 불상사를 방지하기에 바로 달려간 GS 편의점 쿠캣에서 아이스크림을 냈어..? 심지어 GS편의점 이벤트 1+1이라니 바로 집어온 오늘의 2500원짜리 주인공 <쿠캣 통팥 쏙 우유 샌드> 쿠캣의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 사실 캐릭터가 진짜 상품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 고양이 캐릭터가 쿠캣 판매의 지분 한 5%는 있다고 생각한다 쿠캣 아이스크림의 영양정보 총 내용량 180ml 칼로리는 235Kcal 나트륨 130mg 탄수화물 42g 당류 29g 지방 5.4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2.9g 콜레스테롤 25mg 단백질 5g 당류와 지방이 있다는 건 맛있다는 뜻이 아닐까 딱 열자마자 느낀 건 음 그냥 빵또아 같은데 위로 봐도 아래도 봐도 빵또아 인데 근데 이름처럼 팥이 골고루 박혀있는..? 일단 먹어보면 빵또아 보다는 확실하게 빵이 더 부드럽다 그리고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명성식당(오늘의 메뉴-된장찌개) [내부링크]

용두동에 위치한 이곳 명성식당 넓은 홀을 가졌음에도 까딱하면 발길을 돌려야 하는 이 주변 직장인들의 사랑받는 맛집이자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가성비 식당이다 오늘도 이른 시간 사무실에서 나왔음에도 이미 자리가 80% 차있고 벌써 먹고 나가신 테이블도 있는 이곳 아니 이제 12시인데요...? 이곳은 그냥 메뉴도 있지만 오늘의 메뉴가 있어서 보통 이것을 고르는데 단돈 6000원에 백반을 즐길 수 있어서 아주 행복한 점심을 즐길 수 있다. 오늘의 메뉴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두부찌개, 부대찌개 중 하나가 그날그날 랜덤으로 제공되는 편! 오늘의 밑반찬 두부 부침, 콩나물무침, 오이무침, 김치, 마늘장아찌 근데 마늘장아찌 왜 이렇게 하얗게 나왔지? 그냥 마늘이었는데 기억 왜곡이 있던 건가 앉고 물을 따르기 전에 나오는 진정한 K-패스트푸드 두부와 애호박 등 각종 건더기가 가득한데 이게 6000원이라니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가성비 맛집이다 오늘의 완성된 한상 심플하지만 한국인이라면 거부하

롯데리아 &lt;간편조식콤보&모짜렐라인더버거&gt; [내부링크]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시간이 남아 방문한 용산역 롯데리아 햄버거를 먹으며 즐기는 기차 여행을 생각하고 포장을 하려고 했는데 아침에 딱 어울리는 메뉴를 발견하여 선택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 <간편 조식 콤보> 오늘 메뉴 간편 조식 콤보의 가격은 5500원 새우버거와 클래식 치즈 버거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펩시콜라, 칠성사이다 중 택 1 감자튀김은 제공되지 않는다 추가적으로 오랜만에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단품도 주문 오늘의 메뉴 가격은 총 15400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본다 웨이팅이 엄청 길고 대기번호도 101번이라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너무 금방 나와버려서 먹고 가기로 결정 일단 박스에 들어있는 오늘의 주인공 간편 조식 콤보 클래식치즈버거(버터번) 총중량 146g 칼로리 490Kcal 단백질 16g 나트륨 765mg 당류 5g 포화지방 13.5g 홈페이지의 설명에는 부드러운 치즈와 호주산 쇠고기 패티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 버

전주 오거리문화광장 &lt;픽사 in 전주 with 인사이드아웃2&gt; 후기 [내부링크]

전주국제영화제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오거리문화광장을 지나가다 발견한 엄청난 이곳 관광거점도시 전주와 함께하는 <픽사 in 전주 with 인사이드아웃2> 전주국제영화제와 연계한 픽사의 홍보부스인듯한데 다양한 사람들이 이미 정보를 접하고 즐기고 있었다 인사이드 아웃을 워낙 재밌게 봤고 6월에 개봉하면 무조건 보러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여기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고 다른 일정의 시간을 줄여서라도 이곳을 보기로 결정 적당히 선선한 날씨에 빈백에 누워서 쉬고 있는 사람들 이곳에서는 픽사의 유명한 영화들을 시간때 별로 상영해주는데 인사이드 아웃, 니모를 찾아서, 토이스토리, 몬스터주식회사 월E, 업, 소울, 라따뚜이, 코코, 엘리멘탈 등 픽사의 모든 영화를 상영해준다 생각해보니 안 본 영화가 없네 상영이 시작하면 입장이 불가능해서 다음 영화를 기다리면서 쉬는 사람들은 굿즈 구경 및 포토존을 즐기고 있었다 다양한 체험존 및 이벤트를 살펴보면 스티커, 영화티켓, 포토박스 촬영권을 주

&lt;전주 모주&gt; 리뷰 [내부링크]

전주에 오면 한 잔은 꼭 먹게 되는 지역 술 <전주 모주> 원래 삼백집에서 한잔 먹거나 다른 가게에서 식사에 곁들여 먹곤 했는데 오늘은 편의점에 보이기에 한번 집어와보았다 가격은 3000원 외국인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지 앞뒤로 한글과 영어로 설명이 쓰여있는데 한국에서 라이스 와인이라고 쓰여있는 MOJU를 발견하니 기분이 묘하네 내용량은 500ml 알코올이 없는 줄 알았는데 1.5도였다 주류로 분류는 되지만 업체마다 도수는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성분표를 보니 쌀, 설탕, 대추, 생강, 계피 등등 한약과 같은 느낌의 재료들이 보인다 일단 탁주답게 잘 섞어 주고 한잔 따라본다 색상이 아주 레스비 색인데 맛은 계피 맛과 대추 맛이 어우러진 수정과 맛이다 모주에 대한 탄생 썰을 곁들이면 첫 번째 썰은 모주는 母酒인데 어머니가 술을 좋아하는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몸에 좋은 약초를 넣어 맛도 달고 도수도 아주 약하게 만든 술이라서 모주라는 설이다. 두 번째 썰은 제주도로 귀양간 인목대비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역 선술집 &lt;사까야&gt;(오꼬노미야끼, 명란구이) [내부링크]

야근을 하다가 분노한 오늘의 야근 멤버들과 불현듯 술 GO를 외치고 방문한 이곳 사까야 사실 지난번에 군대 가는 동생과 왔었는데 그때 너무 맘에 들어서 내가 이곳을 추천했다 그때도 만석이라 혹시 몰라서 전화 예약을 했더니 예약을 받아주셔서 편하게 4명이서 방문하였다 혹시 모르니 전화번호도 슬쩍 <0507-1319-7901> 누가 봐도 여긴 이자카야입니다라고 보여주는 인테리어 여기 생맥주는 기린 생맥주인데 내가 맛있다고 추천했지만 분노한 그들은 소주를 선택하였다 여기 새로랑 기린 생맥주 주세요 다양한 원피스 피규어들과 애니메이션 피규어들을 구경하면서 주문한 오늘의 안주 오꼬노미야끼 16,000원 다들 배는 부르다고 했지만 깡으로 소주를 먹을 순 없으니까~ 철판에 지글지글 나오는데 가쓰오부시가 엄청 많아서 일단 만족도가 급상승 양배추 반죽에 마요네즈, 돈가스 소스가 어우러져서 한 입 한 입 먹다 보니 금세 사라졌다 분명 밥 먹고 왔는데...? 그래서 주문한 두 번째 안주 명란구이 13,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앞 &lt;오바케 돈부리&gt;(항정살 덮밥) [내부링크]

돈가스와 덮밥이 생각날 때 방문하는 이곳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점심마다 방문하여 엄청난 회전을 자랑하는 <오바케돈부리> 부부가 운영하시면서 티격태격하는 콩트 같은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는 이곳은 8,500~12,000의 가격 때를 형성하고 있는데 돈가스와 덮밥, 메밀국수와 우동의 메뉴가 있다 키오스크와 퇴식구를 통해 인건비를 아낌으로써 저 가격 때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오늘은 처음 보는 메뉴인 항정살 덮밥으로 결정 근데 내가 주문하자마자 왜 준비 중으로 바뀌는 거지... 불안하게 기다리면서 오바케돈부리의 소개를 보는데 오바케 돈부리의 뜻은 결국 알 수 없었지만 정직과 정성이 가득한 곳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셀프로 가져온 단무지와 김치 그리고 나온 항정살 덮밥 8,500원 같이 나온 국물은 조금 싱거웠는데 사실 내가 짜게 먹는 거니까 저게 맞는 거겠지...? 항정살과 양파, 무 쌈과 무순, 파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항정살은 간장베이스의 소스로 볶아져있었고 옆쪽에

비비고 &lt;스팸 사골 부대찌개&gt; 리뷰 [내부링크]

오늘의 친구돈 친구산 친구가 집들이 선물로 사준 비비고 레토르트 리뷰 <비비고 스팸 사골 부대찌개> 아직도 냉동실에 가득한 제품들을 보며 친구와의 우정을 되새겨 본다 이것의 가격은 인터넷 기준 9,000~12,000원 역시 비비고답게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 일단 빠르게 먹기 위해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을 시키고 있는데 냉동 제품 기준 해동 20분 + 끓이기 5분으로 25분이면 먹을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라 자취생 및 집에서 먹기 아주 편한 제품이며 설명을 보니 스팸, 소시지, 베이컨은 물론 보통은 보기 힘든 베이크드빈스가 들어있다고 해서 기대감이 더 증가되었다 영양 정보를 살펴보면 총 내용량 700g 칼로리는 535Kcal 나트륨 2,800mg 탄수화물 10g 당류 5g 지방 41g 트랜스지방 0.7g 포화지방 17g 콜레스테롤 125mg 단백질 32g 근데 2인분 기준이니까 다 절반씩 보면 된다 냄비에 부어놓고보니 제법 내용물이 실한편 원래 스팸이랑 라면이나 당면을 추가하려고했는데

카브루 맥주 &lt;에일 메이크 미 스마일&gt; 리뷰 [내부링크]

편의점에서 발견한 오늘의 신상 맥주 신상인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처음 봤기에 신기해서 사본 오늘의 주인공 <에일메이크미스마일> 가격은 2100원 약간 꽃이 웃고 있는 게 취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용량은 500ml 알코올 4% 레몬농축액이 보이는 걸 보니 요즘 대세인 레몬 향 맥주로 만들어진 듯한다 오늘도 익숙한 맥주 뷰 유튜브 대표자들을 보면서 한잔 한잔 레몬 향이 느껴지는 오늘의 맥주 에일 맥주라고 하기엔 특유의 맛과 쓴맛이 적은데 대중적인 판매를 목표로 해서 그런가 싶다 차라리 에일을 표방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수도..? 레몬 맥주라기엔 맛과 향이 좀 약해서 아쉬운 편 한줄평 짐빔 하이볼 레몬에 물 탄 맛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전주종합관광안내소 &lt;포토존, 실감콘텐츠 및 홍보 이벤트&gt; [내부링크]

몇 년을 주기로 방문하게 되는 뭔가 마음의 고향 같은 이곳 전주 1박2일로도 2박 3일로도 오기 적당한 관광지기에 큰 계획과 품을 들이지 않고도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관광지답게 유행에 민감하여 언젠가는 탕후루 전주 언젠가는 인생 네 컷 전주 이런 식으로 분위기가 변하지만 북적북적한 인파를 느끼기에 이만한 관광지도 없다 한옥마을 입구에서 내리고 나서 발견한 못 보던 건물 이런 한옥 건물이 있었나 싶어서 쓱 보고 지나가려고 한옥마을로 진입하였는데 마침 우리가 방문한 때에 딱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이벤트는 못 참지 이벤트를 설명해 보자면 <전주여행 따라해봄 이벤트> 5.3 ~ 5.6(4일간) 진행되며 전주종합관광안내소 누마루 포토존에서 포즈로 사진을 찍고 SNS에 사진을 올리면 경기전 디폼블록, 초코파이 2개 중 하나를 준다고 한다 역광이라 좀 아쉽지만 한옥들이 가득 비추는 곳에서 사진 한 장 찰칵 찍어주고 인증을 하러 종합 안내소에 방문 아직 홍보가 별로 안됐는지 참여하는 인원은 별로

&lt;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 2024 조선팝공연&gt; 맛보기 리뷰 [내부링크]

전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기차 예매를 하면서 문득 든 생각이 황금연휴에는 언제나 사람이 많던 전주지만 유난히 이번에는 잔여 티켓이 없네?라는 생각이었다 이러한 나의 궁금증은 전주 여행 일정을 회사에 오픈하면서 해결되었는데 다들 나에게 이 질문을 했기 때문이다 "OO 씨도 전주국제영화제 가세요?" "그게 뭔데요?"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닭꼬치 먹으러 전주 간 사람은 그런 의미로 우연히 또 전주에서 영화제를 겉핥기로 구경하기로 했다 전주 청소년문화의 거리와 전주영화의 거리는 전주를 올 때마다 양말 쇼핑하러 오긴 했는데 이렇게 행사를 구경하러 온 적은 처음이었다 붉은빛의 컬러가 우리를 반겨주는 영화의 거리 참가비를 내면 영화도 볼 수 있고, 다과와 주류도 주고 씨네토크도 한다? 이거 혜자네 메가박스 앞을 지나면서 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연 이벤트 총 2개의 큰 카테고리가 있었는데 자세히 소개하자면 전주 라운지 토크 스테이지 3일(금) - 오감도, 선율모리 4일(토) - 센티멘탈로그,

포켓몬 신상빵 &lt;뮤츠의 최종보스 밀크롤&gt; 리뷰 [내부링크]

CU기프티콘이 생겨서 편의점에 갔다가 줏어온 오늘의 편의점 메뉴 리뷰는 인기가 식었나 싶으면 또 부활하는 포켓몬빵 <뮤츠의 최종보스 밀크롤> 오랫만에 나왔을떄는 품절 대란이니 151마리의 근본 포켓몬 스티커 사재기에 당근마켓 거래에 난리도 아니었는데 요즘은 어딜가나 많이 쌓여 있기는 하다 가격은 1800원 역시 포켓몬빵도 추억 보정을 생각하더라도 이 가격이 맞나 싶은데 그래도 정이라는 핑계로 스티커를 모으려고 한번씩 사먹는 편 그럼 한번 알아보는 영양정보 총 내용량 80g 칼로리는 308Kcal 나트륨 120mg 탄수화물 39g 당류 27g 지방 15g 트랜스지방 0.2g 포화지방 6g 콜레스테롤 175mg 단백질 4.3g 오늘의 주인공을 일단 살짝 꺼내보고 야돈 스티커를 바라지만 야돈은 언제쯤 나오려는지 오늘의 주인공 길이는 한뼘 정도인데 사실 늘 그렇듯 포켓몬빵에 맛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도 생각보다 폭신폭신한 빵과 이번에는 꽤나 넉넉하게 들어 있는 생크림 맛은 그냥 우리가

포트캔커피 안암점 &lt;배&유자 스무디&gt; 리뷰 [내부링크]

점심을 먹고 이제 여름이구나를 느끼며 사무실로 복귀 중에 커피 한잔 들고 가자는 팀원의 말에 방문한 포트 캔커피 하얀색과 초록색의 색감이 뭔가 미드에서 보는 유럽 감성이랄까 들어와서 메뉴를 보다가 어차피 테이크아웃인데 왜 들어왔지 하면서 다시 나와버림 사람에게 주문하는 것보다 키오스크가 편한 우리들이란 키오스크 앞에서 한참 고민 중 옆에 보면 캔에 담겨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래서 포트 캔커피인가 보다 하지만 500원을 더 내고 저렇게 먹을 생각은 없다 아무도 먹을 것 같지 않았던 배&유자 스무디 누가 먹냐고? 내가 먹지 가격은 3800원 딱 보기에 겉모습은 갈아만든 배 아이스크림처럼 생겼는데 딱 먹었을 때의 맛은 유자 맛이 훨씬 강렬하게 다가왔다 배&유자 스무디가 아니라 유자(with 배) 스무디로 이름을 바꿔야 할 듯 유자의 상큼함이 느껴지다가 배의 시원함이 느껴져서 여름 음료로 굉장히 추천할 만한 음료였다 스무디 치고 요즘 물가에 3,800원이면 만족도도 GOOD! 한줄평 여름

서울 성수 &lt;자연도 소금빵 in 성수&gt; [내부링크]

주말을 맞이하여 팝업스토어 투어를 나온 우리 1차전으로 진로 팝업스토어를 보고 나와 건너편을 보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어서 "이곳도 팝업스토어 인가?" 하며 발길을 옮겼는데 뜻밖의 소금빵 집이었다 심지어 간판도 엄청 조금 해서 간판 없는 빵집인가 싶었다 심지어 픽업 줄과 계신 줄이 별도로 존재할 정도로 줄이 길게 서있었는데 더 늦게 전에 우리도 사보자는 마음으로 웨이팅 대열에 합류 그래도 우리는 앞 쪽이었는데 우리 뒤로 엄청나게 구불구불 줄이 생겼다 중간중간 쓰여있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자연도 소금빵" 소금빵으로의 자부심이 느껴졌다 심지어 소금빵 단 한 종류만 판매하며 포장만 가능한 가게 4개에 1봉지로 12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프랑스인처럼 한 봉지를 가슴에 품고 왔다 *와이프피셜 소금빵은 일본 거라고 한다 짜잔 작고 소중한 나의 소금빵 성수 투어를 마치고 집에서 열어본 나의 귀여운 소금빵 4덩이 위에 소금빵이라고 자신을 어필하는 소금 알갱들이 보인다 일단 오늘은 맛

&lt;2024 동대문구 정원 축제&gt; 초화원 산책길 [내부링크]

근로자의 날 휴일을 맞이하여 하루종일 밀린 집안일을 마치고 시원한 바깥바람을 쐐러 나온 동네 야간 산책 근데 5월1일부터 31일까지 동대문구에서 정원 축제를 한다고해서 초화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민센터에도 길거리에도 붙어있는 <2024 동대문구 정원축제> 꽃의도시를 브랜드로 밀고 있기에 연계되서 진행하나보다 되게 으쓱하게 킹받는 동대문구 캐릭터 이 친구의 이름은 대부분이 모르겠지만 <디디미> 이다 동대문구 주민들 중에도 아는 사람이 있을랑가.. 핑크빛 의상에 흩날리는 망토까지 스마트미래 히어로라는데 볼때마다 킹받음 암튼 디디미를 지나 초화원으로 입장 지식의 꽃밭이라고 하는데 사실 초화원은 서울시립도서관 부지를 짓기전에 임시로 꽃밭으로 쓰고 있는 곳이다 25년 완공이라고 했는데 점점 미뤄지다가 29년 완공으로 바뀐 상태인데 짓기는 하는 거겠지? 빈 부지로 몇년을 버려두다가 이제 주민들의 애견 산책로로 쓰는데 정작 주민들은 지금 꽃밭을 더 만족하는 듯 창포원이라고 써있는데 사실 창포가

서울시 동대문구 고려대학교 앞 펠어커피초코 고려대점 [내부링크]

점심을 호딱 먹고 산책을 돌다가 발견한 오늘의 카페 외관부터 굉장히 화이트톤이 강조되는 오늘의 카페는 안암 오거리에 위치한 <펠어커피초코>이다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해서 개인 카페인가 했는데 체인점이어서 놀랐던 카페 중저가의 가격대의 커피로 메가커피와 백다방보단 비싸지만 이디아보다는 낮은 가격대라 학생들이 이용하기 좋을듯한데 고려대 학생들이 이용하기에는 살짝 애매한 위치에 있는 점이 아쉬운 편 그래도 오늘은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테이크아웃을 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좌석은 15명 정도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인데 안쪽 테이블에서 커피 한 잔에 책 보면 운치 있고 좋을 것 같은 느낌 굉장히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고 계시는데 1인 카페라서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 그리고 레시피를 균일하게 만드시는지 같은 음료를 시켜도 나눠서 만드셔서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설탕 제로를 표기해서 주문할 수 있고 그렇게 주문하면 스테비아를 넣어준다고 하는데 전반적으로 음료가 단맛

서울 성수 낙서방 &lt;FREE 낙서할래 오라틱스xSOLABO&gt; [내부링크]

순조로운 일요일 진로 팝업스토어와 짜파게티 팝업스토어 두 곳의 성수동 팝업스토어 투어를 마치고 성수역으로 가는 중 차 앞에서 웅성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혹시 뭐 연예인이나 비싼 외제차인가 싶어서 대열에 합류해 보았는데 이게 뭘까 FREE 낙서할래...? 낙서할래라는 브랜드가 있나 아니면 역시 팝업의 성지답게 새로운 팝업스토어인가 오 진짜 그냥 낙서하는 곳이다 틀도 규정도 사람도 없고 그저 공간과 낙서 도구만 있던 이곳 일단 낙서를 하라고 준비된 매직과 더불어 공간에 화장실 변기, 냉장고, 의자, 서랍장 등 다양한 물건들이 놓여있었는데 다들 자기만의 개성을 낙서로 표현하고 있었다 이곳저곳 내 이니셜 쓰기 야돈 굿즈 내달라고 쓰기 야도란 핑크빛으로 적어보기 등등 이곳저곳 다양한 곳에 낙서를 하고 다시 밖으로 나옴 그리고 다시 나와서 흰 차에 낙서하기 이 차는 운행을 하는 차일까 아니면 버리는 차일까 이렇게 낙서를 해도 되는 것일까 알쏭달쏭 한 생각과 함께 오늘 성수 투어를 마쳐본다 한줄평

서울 성수 &lt;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gt; 후기 및 꿀 정보 [내부링크]

진로 팝업 스토어를 즐기고 두 번째로 방문한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 특이하게 여기는 대기 줄이 두 곳인데 쿠킹 존을 할 수 있는 줄과 체험존만 할 수 있는 줄이 존재한다 쿠킹 존은 줄은 짧지만 회전율이 느리고 체험존은 줄이 길지만 회전율이 빠르다는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데 우리는 체험존만 진행하기로 하였다 *쿠킹 클래스까지 하면 파우치를 주니까 웬만하면 쿠킹 클래스도 하자 짜스와 올리 이번 짜파게티 탄생 40주년을 맞이해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귀여웠다 기다리다 보면 주는 오늘의 입장 티켓 쿠킹 존과 플레이존이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우리는 2층 플레이존만 할 생각이라 주신 책자를 탐독 이곳의 스탬프 투어는 5개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은 쿡존 - 짜파게티 커스텀 요리 즐기기 캘린더게임 - 일요일도 잡고, 짜파키트도 잡고 항공샷포토 - 짜파게티와 함께 하이앵글 샷 요리력측정 - 나의 짜파게티 요리 등급은? 1984 분식점 - 짜파게티의 탄생 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제기동역 본추추어탕(추어탕) [내부링크]

지나가면서 언제쯤은 가봐야지 했던 이곳 노란 간판이 아주 매혹적인 이곳 <본추추어탕> 현금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이벤트 끝나기전에 가봐야지했는데 1월부터 시작한 이벤트가 아직도 진행중이다 생각보다 엄청 넓은 홀 추어탕 집이라기엔 생각보다 다양한 연령때가 이 곳의 인기를 실감나게 해준다 그리고 쌓여있는 김치들이 여기가 김치공장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들게한다 현금 할인가 이벤트를 엄청 많이 하는데 일단 오늘은 근본 메뉴 추어탕을 선택했다 그리고 왠만큼 맛집이 아닌 이상 김치를 팔기 쉽지 않은데 김치보이로써는 아주 설레이기 시작했다 김치는 셀프인데 먹을 만큼만 가져가라고 되어있다 물론 나는 남기지 않지 무생채와 총각김치, 그리고 겉절이 무생채는 사실 맛없기가 더 힘드니까 그렇다치고 이집 총각김치랑 겉절이가 미쳤다 추어탕이 나오기 전에 김치만으로도 한 그릇을 먹을 수 있을 정도 특히나 겉절이가 내 입맛에 딱이었는데 왜 김치를 KG단위로 파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김치를 사가는 사람이 많

서울 동대문구 &lt;2024 선농대제&gt; 리뷰 [내부링크]

4월19일(금)~20일(토)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던 동대문구의 지역 대표 축제 <2024 선농대제> 제대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전날 전야제로 한 설렁설렁콘서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토요일에도 구경을 나왔다 비가 와서 취소가 되지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우천임에도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는 듯 했다 선농단이 역사적 배경을 가진 장소다보니 역사적인 장면을 그대로 재연하는 것인가 싶었는데 선농대제 자체의 뜻이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농사의 신에게 바치는 제사라고 한다 제기동에서 진행된 이유는 선농단 일대가 서울에서 가장 비옥한 땅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라는데 농사를 짓지 않는 지금은 그게 진실인지는 잘 모르겠다 전통음악 재연 <일무> 비가 오는데도 절도 있게 전통 격식에 맞춘 제례가 진행되었다 비가 오는데 감기에 걸리시지는 않을까 걱정도 잠시 앉아서 편하게 보고싶었는데 자꾸 앉았다 일어났다를 시키신다 참례자는 예를 갖추시오 라고 하시면서... 나는 그냥... 편하게 구경하고 싶은데 그

서울 성수 &lt;진로골드 판타지아 팝업스토어&gt; 후기 및 꿀 정보 [내부링크]

드디어 우리가 기다리던 주말이 왔고 진로 팝업스토어로 돌격 12시 15분쯤 도착했는데 서있는 줄을 보니 입장 대기가 약 60분이라 체념하고 배경을 구경했는데 어라라라라? 10분 만에 입장 완료 12시에 오픈이라 금세 줄이 빠진 탓일까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입장 시에는 신분증을 검사하는데 주류 팝업 스토어이고 소주를 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보니 당연한 절차라고 생각된다 입장 시에는 팔찌와 티켓을 주는데 아주 놀이동산 오는 기분이 든다 푸르른 하늘에 핑크빛의 배경 여길 얼마나 오고 싶어 했던지 마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황금티켓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입장 티켓 자 이제 놀 시간이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노란 두꺼비 몸짱 파랑 두꺼비와 통통한 두꺼비, 핑크 두꺼비 밖에서는 피크닉처럼 즐길 수 있게 꾸며져있다 날이 시원했으면 밖에서 맥주 하면 딱일 텐데 그러기엔 너무 여름이 되어 버렸고 이곳저곳에서 사진만 찍고 들어가기로 결정 놀이공원 비밀의 집으로 입장하는 기분 전시장처럼 꾸며져있는 이 공

서울시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학교 왕 미스터 왕 시즌2(기스면, 삼선짬뽕, 닭가슴살덮밥) [내부링크]

꽤나 자주 방문했지만 이제야 올리는 이곳 고려대학교 앞에 위치한 <미스터왕 시즌2> 왜 이름이 시즌 2인지는 항상 궁금하지만 모른 채 식사를 즐기러 가는 곳이다 대학가 앞에 위치한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단가가 꽤나 높지만 음식의 퀄리티와 만족도가 높기에 한 달에 한두 번은 방문하게 되는 곳으로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고려대학교 교수님과 학생 조합을 꽤나 자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1층에는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돌아가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2층은 단체석과 4인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리도 많긴 하지만 보통 식사류만 먹게 되는데 앞에도 말했다시피 전반적으로 단가가 높다 제일 싼 볶음밥이 9000원이고 짬뽕 또한 다 10000이 넘는 가격이다 * 깐풍짬뽕은 시키지 말 것 호불호가 아니라 그냥 불호가 더 많은 신맛 가득한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다 자리마다 깔려있는 정갈한 세팅 따스한 차가 제공되는데 말씀드리면 차가운 물도 주신다 일단 첫 번째 메뉴 기

롯데 &lt;빵빠레샌드 & 빵빠레소프트바 바닐라&gt; 후기 [내부링크]

마트에 건전지 사러 갔다가 사 온 오늘의 아이스크림 <빵빠레 샌드&소프트바> 하지만 와이프가 원한 건 다른 빵빠레였고... 암튼 사 왔으니 먹어보고 쓰는 후기 일단 가격 및 영양정보 가격은 롯데 슈퍼 기준이다 롯데빵빠레샌드 180ml 2100원 총 내용량 180ml 칼로리 180kcal 나트륨 90mg 탄수화물 30g 당류 20g 콜레스테롤 50mg 지방 5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3.6g 단백질 3g 롯데빵빠레소프트바 75ml 700원 총 내용량 75ml 칼로리 100kcka 나트륨 45mg 탄수화물 17g 당류 14g 콜레스테롤 10mg 지방 3.1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2.4g 단백질 1g <빵빠레샌드> 는 빵또아와 매우 흡사한 맛인데 빵 부분이 조금 더 소프트한 느낌으로 폭신폭신하고 우유크림이 굉장히 부드러웠다 <빵빠레소프트바 바닐라> 소프트바는 샌드보다는 조금 단단해진 맛인데 파스퇴르 우유를 사용했다는 것을 강조할 만큼 우유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한줄평 맥도

서울 용산역 카페 미뇽(에그타르트) [내부링크]

갑자기 밤늦게 취한 선배들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추진된 평택으로의 모임 어떻게 갈까 하다가 용산역으로 오면 태워준대서 후다닥 주말에 오전 결혼식을 찍고 용산역으로 향했다 그래도 몇 년 만에 보는데 빈손으로 가기 뭐 해서 갑자기 결정한 에그타르트 선물 다들 뭐 여자친구 없는데 이런 거 지금 아니면 언제 먹어보겠어...라며 기만 섞인 선물을 준비해 본다 용산역에 위치해서 그런가 품절 상품도 많았는데 일단 선물하기 좋게 당도를 색으로 표기해 준 점이 너무 좋았고 원산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던 점도 좋았다 과일들이 너무 이쁘게 올려져 있어서 고르는데 애먹음 으 선택 장애에게 너무 어려워요 또 색감을 겹치지 않게 고르고 싶어서 괜히 오래 고민하느라 민폐 끼친 느낌 5명이니까 주문한 건 6개 어차피 나눠먹을 거니까 메리골드, 몽블랑, 바나나 알래스카, 살구 휘나 이 시에,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결정 6개는 이렇게 이쁜 통에 담아주신다 원래는 가서 술 먹고 저녁 디저트로 먹을 겸 준비해 갔는데

서울시 동대문구 &lt;답십리 영화미디어아트센터 상설전시&gt; 후기 [내부링크]

어릴 때부터 지나다녔던 동대문구의 촬영소 사거리에 생긴 문화 예술복합 시설 <답십리 영화미디어아트센터> 항상 촬영소 사거리라는 명칭을 입에 달고 살았지 그 역사와 배경에는 관심이 없기에 산책 겸 방문해 보았다 '영화의 거리 조성' 사업으로 만들어진 이곳은 1960년대 한국 영화 촬영의 전성기를 만든 역사의 상징성과 그 가치를 기리고자 만들어진 곳으로 매일 영화를 상영하며, 영화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영화는 상영 중이어서 1층에 위치한 상설전시를 구경했다 영화의 상영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조이트로프와 회전 그림판 초기 애니메이션 장치라고 하는데 빠르게 돌아가는 그림이 마치 영상처럼 보여서 과학적인 원리를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 영화의 형성 과정과 역사 1903년 우리나라 최초의 상영관부터 연쇄극, 무성영화 그리고 발성영화가 되기까지 시기를 연대별로 구분해 놓았다 답십리의 기억이라는 코너 답십리 지역의 역사와 답십리 촬영소의 발전 과정을 적어 놓았는데 내가 궁

서울 송파구 잠실 포켓몬스터 25주년 기획전시 &lt;포켓몬스터 꿈을 위한 여행&gt; 후기 [내부링크]

대형 라프라스를 보러 온 잠실 석촌호수 다양한 포켓몬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포켓몬스터 25주년 기획 전시를 하고 있다고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7층으로 고고 근본의 향기 물론 베어리프는 1세대가 아니지만 피카츄, 리자몽, 잠만보, 켄타로스, 질뻐기 151마리의 근본이 느껴지는 엔트리다 저 리자몽 말 더럽게 안들어서 대회에서 결국 16강딱 하고 유기했었는데 그것도 벌써 25년 전 이라니.... 피카츄와 스타링 포켓몬 3마리 근본의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이제 포켓몬타운 입구로 들어가보면 국내 방영 25주년 기획전시 <포켓몬스터 꿈을 위한 여행> 시작점이 등장한다 누군가에게는 과거의 추억이 누구가에게는 자녀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의 시작이 되는 이번 전시 사실 나에게 꿈을 향한 여행은 지우의 우승과 함께 끝났다 고우가 누구야 대체 1999년부터 2024년까지 연도별로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정리되어있다 DP까지는 봤었는데 보통 내 나이 또래라면 많이봐야 AG정도? 오리지널까지가 게임기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lt;포켓몬타운 2024 위드 롯데&gt; 후기 및 이벤트 QR 위치 및 사진 정보 [내부링크]

대형 라푸라스를 보러 온 잠실 근데 11시에 왔는데 포켓몬 팝업스토어는 이미 줄 서기가 불가능하다고 오늘은 이용이 불가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 이용하시는 분들은 9시에 오픈런 하시기를 바라며 포기하고 포켓몬 타운을 구경하러 광장으로 나왔다 피카츄 안내판을 따라 밖으로 나오면 메타몽이 변신한 도로를 지나 오늘의 목적지 <포켓몬타운 2024 위드 롯데> 12시에 도착해서 3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했는데 그 이후 4시가 될 때까지 행사장을 둘러싼 줄이 없어질 생각이 없었다 꼭 양산과 음료, 다과를 챙기고 가시길 들어감과 동시에 인원수에 맞게 썬캡을 주는데 매년 다른 모양의 썬캡을 줘서 모으는 재미가 있는 편 작년에 비해 규모는 작아졌으나 체험 부스는 훨씬 많아진 편이다 다양한 업체들과 콜라보가 눈에 띄는데 이상해씨의 도넛 창고 with 크리스피도넛 + 롯데리아 이브이의 Sweet Cafe with 엔제리너스 꼬부기의 음료수 보관소 with 롯데칠성 에몽가의 편의점 with 세븐일레븐 뜨아

용인시 기흥구 기흥호수 공원 카페 &lt;호수앉기&gt; [내부링크]

벚꽃을 보러 나왔지만 벚꽃은 아직이었던 기흥호수 공원 태어나서 처음 와봤는데 용인 8경에서 3경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라고 한다 어쩐지 용인의 많은 댕댕이들이 모여서 아주 파티를 이루고 있었고 호수에는 많은 물고기들과 오리들이 생태계를 이루고 있었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려고 잠시 들른 카페 <호수 앉기> 어떻게 카페 이름이 호수 앉기...? 5층 구조로 루프탑까지 가지고 있는 카페였는데 사장님이 부러울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역시 호수 앞 카페답게 가격은 비싼 편 하지만 뭐 낭만 값에 감성 값이니까 그러려니 한다 소금 빵 맛있어 보인다 애슐리를 다녀온 지 얼마 안 돼서 배가 부름에도 빵보니 자동으로 침이 보이지만 아쉽게도 패스 이쁘게 장식된 빵들도 많은 편 케이크류도 많아서 루프탑에 앉아서 물멍하면서 케이크 한 조각에 아아 한잔하면 그것이 극락이지 기다리면서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를 구경했는데 일하는 직원들이 많기도 하고 메뉴판이 줄 서는

오리온 &lt;단백질칩 칠리살사맛&gt; 리뷰 [내부링크]

오늘의 주인공은 오리온에서 나온 새로운 과자 <단백질칩> Dr.You 아저씨와 콜라보했는지 이 아저씨가 그려져있는데 아니 과자에서 왜 자꾸 건강을 찾으시냐구욧 오늘의 주인공 <단백질칩> 영양정보 총 내용량 60g 칼로리 288Kcal 나트륨 470mg 탄수화물 33g 당류 6g 지방 12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6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12g 양은 뭐 질소과자의 대한민국치고 많이 들은편 모양이 네모난 어묵같은데 꾸이 과자가 떠오르는 듯한 비쥬얼 맛을 평가해보자면 플라시보효과 때문이지 뭔가 건강함이 느껴지는 맛이고 오잉 매운맛인데 하나도 안매운 맛 칠리소스의 맛과 살사의 맛이 느껴지나 소스가루가 묻힌 부분에 따라 천차만별인 편 제발 가루를 아끼지 말아주세요 가루맛으로 과자 먹는건데 요즘 질소만 많이 넣고 가루는 적게 넣고 실망스러워 정말 한줄평 과자에서 건강찾지말고 소스나 많이 넣어줘

서울 종로구 인사동 길 뜰과다원(팥죽, 수정과) [내부링크]

오랜만에 날이 좋아서 나간 인사동 확실히 코로나가 끝나서일까 수많은 사람들이 인사동을 나와서 봄날을 만끽하고 있었고 거리의 마술쇼와 버스킹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했다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잠시 쉴 겸 방문한 오늘의 카페 <뜰과 다원> 한옥으로 인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한 느낌을 따라 들어가 보면 예스러운 전시품 등이 가득한데 테이블에는 키오스크가 배치되어 있어서 묘하게 이질감이 드는 느낌 우리는 실외에 자리 잡았는데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아기자기한 야외 테이블이 두 개 배치되어 있었다 가을에 오면 꽃이 좀 펴있어서 예쁘려나 가져다주신 메뉴판을 따라 보는데 현재 가격과는 좀 다른 걸 감안해달라고 하심 역시 키오스크의 시대라 요즘 이런 메뉴판을 보는 사람이 없겠지 일단 오늘의 주문은 팥죽과 수정과 최근 인천에서 먹었던 팥죽이 너무 맛있어서 나도 모르게 주문해버림 팥죽(1인) 12000원 수정과 8500원 가격이 꽤나 비싼 편 역시 인사동 물가 그리고 등장한 팥빙수와 수정과 양이 너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포인비에트 쌀국수(2인 스프링롤 세트, 2인 짜조 세트, 파인애플 볶음밥, 닭고기 볶음밥) [내부링크]

오랜만에 쌀국수가 엄청 당겨서 추천받은 제기역 앞 <포인비에트> 주변의 가게들과 다르게 굉장히 깔끔한 화이트 톤의 간판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아직 12시도 안된 이른 시간임에도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리 잡고 주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연예인들 사인을 보니 벌써부터 맛집의 향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 인테리어로 걸려있는 베트남 전통의상 그림을 보며 메뉴판을 탐독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일단 우리는 네 명이라 2인 세트를 두 개 주문하였는데 1인 짜조 세트 29500원 구성은 짜조(4pc) + 볶음밥 + 미니 쌀국수 2개 그리고 2인 스프링롤 세트 29500원 구성은 짜조(4pc) + 볶음밥 + 미니 쌀국수 2개 볶음밥 두 개는 닭고기와 파인애플로 결정 먼저 나온 스프링롤 근데 스프링롤이 뭐 이리 커요? 이거 약간 후토마키 같은데..? 반포식스를 생각하고 시켰던 우리로는 어리둥절 같이 간 사람들이 이거 한입에 안 들어간다고 쪼개먹을 궁리를 엄청 하고 있었다 한입 가득 소스 찍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한양수자인그라시엘 &lt;다이닝원 청량리점&gt; [내부링크]

청량리역에 새로 생긴 뷔페가 있다고 해서 온 가족이 먹어보려고 출동 청량리역에 새로 생긴 한양수자인그라시엘이 위치해 있는데 안의 구조가 생각보다 미로와 같아서 찾는 게 어려웠다 우리는 퇴근하고 평일 저녁에 방문하여 29900원이었지만 주말 가격은 32900원이었다 가격만 보면 쿠우쿠우랑 비교하기 딱 좋은 가격이라 설레는 가격으로 두근두근 입장 입구에서 반겨주는 생맥주들 하지만 가족들이랑 방문했기 때문에 오늘 주류는 패스 딱 봐도 엄청 넓어 보이고 음식 종류가 많아 보인다 안내해 준 대로 일단 자리에 착석 자리에 세팅된 종이 구경 지점을 보니 서울에는 몇 군데 없는데 춘천점이 있다? 나 춘천에 오래 살았는데 한 번도 못 봤는데... 흠 다이닝원의 캐릭터는 곰돌이와 펭귄이었는데 쿠우쿠우의 초밥 캐릭터가 더 귀여워서 캐릭터는 쿠우쿠우의 승리 음식을 고르기 전에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휴게실을 보니 어린이들이 뛰어놀 공간과 인형 뽑기, 가챠 숍 등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 너무 좋은 환경이라 청량

서울 동대문구 얌샘김밥 장안홈타운점(비빔쫄면, 참치샐러드김밥, 체다치즈듬뿍김밥) [내부링크]

힘든 하루를 마치고 집에 와서 냉장고를 열었더니 땡기는 게 없어서 뒹굴뒹굴하다가 급 주문한 오늘의 메뉴 얌샘김밥 김밥은 언제나 진리의 메뉴다 오늘의 픽은 쫄면+김밥 조합 비빔쫄면 7000원 참치샐러드김밥 4800원 체다치즈듬뿍김밥 4700원 총합 16500원 근데 배달비가 없다?! 그리고 첫주문 할인도 해준다?! 그리고 토스페이로 결제를 하니까 3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너무 만족스러운 주문 내가 바로 스마트컨슈머 그리고 도착한 오늘의 메뉴 비빔쫄면과 참치샐러드김밥, 체다치즈 듬뿍김밥 역시 분식에는 단무지지 먼저 맛 본 쫄면 맵지않고 무난하게 평범한 맛이었는데 배달이라서 약간 떡져있다는 점이 아쉬웠다 역시 쫄면은 만들자마자 먹어야한다 그리고 두 가지 김밥 일단 체다치즈 듬뿍김밥은 이 집의 시그니쳐였는데 왜 시그니쳐인지 보자마자 느껴지는데 치즈가 가득한 향과 고소함이 가득 느껴져서 치즈매니아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메뉴였다 그리고 참치샐러드 김밥은 보는 것처럼 참치와 야채가 가득했는데

버거킹 리뉴얼 &lt;베이컨치즈와퍼, 리얼 어니언링&gt; 리뷰 [내부링크]

최근 와퍼를 없앤다는 말도 안 된다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엄청난 이슈 몰이를 한 버거킹 예상대로 노이즈 마케팅이었고 약간의 리뉴얼이 된 뉴 와퍼를 출시하며 40주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가 이번 주 내내 아주 버거킹이 줄 서는 맛집이 되었고 몇 번의 실패 끝에 오늘 점심에 드디어 성공할 수 있었다 아니 근데 최수종 아저씨 언제부터 버거킹 광고를...? 고려 거란 전쟁 끝나고 햄버거 전쟁에 끼어드신 건가요 뉴 와퍼가 4000원 이벤트를 하지만 어차피 세트를 먹을 거고 그렇다면 그냥 베이컨치즈와퍼로 맛깔나게 먹겠다는 생각 그리고 신메뉴로 리얼 어니언 링이 있길래 500원 추가하고 교환 완료 제로콜라 따위 쿨하게 일반 콜라로 결정 총 가격은 11400원 이벤트 때문일까 미어터지는 손님들로 죽어가는 아르바이트생들 이건 뭐 햄버거 타이쿤도 아니고 약간 스펀지밥의 게살 버거 가게를 연상하게 된다 내가 주문하고 잠시 뒤 갑자기 급하게 아르바이트생이 와서 붙인 종이 와퍼 번이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앞 안암고깃집공간(삽겹살, 목살, 가브리살, 계란찜, 한우된장술밥, 후식 냉면) [내부링크]

몇 주 아니 몇 달을 미뤄서 드디어 성사된 팀 회식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다들 너무나 바빴고 우리의 업무의 휴식기가 오면 하기로 한 회식 하지만 휴식기는 오지 않았고 결국 그냥 어거지로 시간을 내려 모였다 오늘 목적지는 고려대학교 앞에 위치한 이름부터 정직한 <고깃집 공간> 대학생 혹은 직장을 대상으로 해서 그런가 일요일은 쉰다는 공지 사실 주택가가 아니면 인건비나 이런걸 생각해서 일요일은 쉬는게 맞다 예약해 놔서 준비되어있던 3층 우리만의 공간 굉장히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들어가면서 우와 하면서 탄성을 자아냈다 테이블에 준비되어있는 밑반찬 상추와 명이나물, 파채, 샐러드 그리고 갓김치, 양파장아찌, 열무김치, 배추김치 그리고 소스 3종세트 소금, 와사비, 쌈장 마늘은 굽는 종지를 달라고 하면 제공되는 편 휴지가 날라가지말라고 세심하게 돌덩이를 하나 올려주셨는데 약간 요즘 유행하는 반려돌 같기도 하고..? 안암고깃집 공간의 메뉴판 아무리 회식이라지만 한우는 좀 눈치보이니 적당히 한돈

서울시 성수동 &lt;이니스프리 디아일&gt; 팝업스토어 [내부링크]

왠 귀여운 화장품 캐릭터가 처다보길래 스르륵 들어가 본 팝업스토어 역시 성수는 팝업스토어의 천국이다 여기는 이니스프리 디아일 카페라는 곳인데 이니스프리 4월 성수 팝업이 계속 컨셉을 바꿔서 진행된다고 한다 찍어 줄 사람이 없어서 셀카로 찍고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참여한 곳 사실 저렇게 나오는 컨셉샷은 민망해서 못찍엇을듯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하면 룰렛을 돌리게 해주는데 역시나 똥손이라 기본 상품에 가까운걸 받은 편 스티븐 해링턴이라는 작가와 콜라보 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작가를 좋아하고 이니스프리를 자주 쓴다면 구매해서 박스 소장하는 것도 좋을듯 요즘 대세인 ESG를 강조한 듯한 포스터 앉아서 쉬어가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은 내부 공간이었는데 어중간한 시간에 와서 그런가 아무도 없어서 직원의 시선이 조금 부담스러웠다 스르륵 밖으로 나오면서 본 포토존 뒤에 건물이 안 이뻐서 조금 아쉬움이 든다 이니스프리 디아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7가길 1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

&lt;Cass Lemon Squeeze 카스 레몬 스퀴즈&gt; 후기 [내부링크]

요즘 유튜브에서 계속 광고로 나오는 카스 신상 <카스 레몬 스퀴즈> 빌딩 사이에 꽂히는 카스만 보고 광고 스킵을 눌르는데 그래도 하도 보니 궁금해서 마트 간김에 도전 가격은 롯데슈퍼기준 2180원 레몬을 강조하듯 노랑 노랑한 색상 레몬농축액 0.27%(레몬농축액 100%)를 강조하고 있는데 알코올은 4.5%로 높지 않은 편 성분정보를 보면 용량 500ml 칼로리 277Kcal 열자마자 레몬의 상큼한 향이 코 끝에 느껴지며 먹는 순간 레몬음료처럼 딱 상큼함이 느껴지지만 그 뒤로 카스의 특유의 맛이 덮어버린다 다른 레몬 맥주에 비해서 끝맛이 달아서 나쁘지 않은 편 이 맥주의 장점을 뽑자면 기존의 편의점의 레몬 제품들은 단가가 높은데 반면 어쨋든 카스 제품인지라 단가가 낮은편 한줄평 가성비로 먹을 수 있는 레몬 맥주 등장!

롯데 &lt;밀키스 제로 딸기바나나&gt; 리뷰 [내부링크]

오늘의 이상한 메뉴는 롯데 신상품 <밀키스 제로 딸기 바나나> 가격은 1700원 2+1 이벤트 중이라 3개에 3400원에 구매 가능했는데 보통 할인 행사를 한다는 것은 둘 중 하나이다 새로 나와서 마케팅을 하는 이유거나 팔리지 않을 정도로 맛이 없거나 과연 어떤 둘 중에 어떤 이유일까 살구 빛의 핑크 핑크 한 오늘의 주인공 일단 제로 칼로리라고 쓰여있지만 칼로리가 제로는 아니다 영양 정보를 보면 총 내용량 340ml - 12Kcal 나트륨 25mg 탄수화물 9g 당류 1.5g 알룰로오스 7g 지방 0g 트랜스 지방 0g 포화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1g 미만 하긴 뭐 저 정도 양에 0칼로리나 12칼로리나... 오픈하자마자 딸기와 바나나의 향이 느껴지는데 딸기와 바나나의 비율은 6 대 4 정도로 딸기가 강한 편 밀키스 본연의 맛이 엄청 강하다기보단 상큼 달달하지만 인공 감미료의 단맛이 강하게 존재감을 들어내는 맛이었다 분명히 굉장히 어디서 먹어 본 맛인데 이걸 어디서 먹어봤

빙그레 &lt;투게더맛 우유&gt; 리뷰 [내부링크]

오늘도 익숙한 듯 야근을 마시고 집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나니 냉장고에 있는 처음 보는 우유를 발견 블친놈을 위해 와이프가 사 온 <투게더맛 우우> 되시겠다 빙그레는 바나나우유가 근본인데 과연 이건 어떠한 맛일까 가격은 집 앞 롯데슈퍼 기준 1470원 바나나우유보다 조금 진한 갈색을 띠고 있으며 아이보리색에 가깝다 영양 정보를 살펴보면 일단 용량 240ml 칼로리 206Kcal 나트륨 75mg 탄수화물 27g 당류 27g 지방 8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5g 콜레스테롤 28mg 단백질 6.5g 아이보리색의 우유를 여는 순간 달콤한 바닐라 향이 퍼지는데 한입 먹는 순간 아 투게더다 하는 맛이 느껴진다 근데 투게더보다는 덜 달고 투게더와 우유를 반반 섞은 싱거운 투게더 맛이다 한줄평 샷 한잔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