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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하게 삽시다 (마음을 쉬게 해 주세요) [내부링크]

내 의지대로 척척 풀리는 순간보다는 세상사 내 마음 같지 않다는 것을 배워가는 것이 세상살이인듯 하다. 자기객관화.. 이건 정말 중요한 능력인것 같다. 어쩌면 사람마다 다른 자기객관화 역량 차이에 따라 우리는 같은 공간에서도 다른 세상을 살고 있을지 모르겠다. 언젠가부터 나는 내가 예민한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어릴 땐 내 성격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필요를 느끼지못했다. 내가 악의가 없었다면 남에게 피해 준것이 없었다면 나의 생각과 행동은 그럴수도 있지 이해하고 넘어갔다. 그러다 생각이 커지면서 의식하게 되었다. 나의 감정선은 현악기 줄처럼 너무나 섬세하다는 것을. 그래서 남들보다 더 기뻐하는 순간도 많지만 그만큼 남들보다 더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는 순간도 많다는 것을. 그래서 더 노력하게 된다. 내가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려고. 정신과 전문의가 전해주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일반인 입장에서 평소 문턱이 느껴지는 정신의학과 전문의의 조언과 지혜를 편하게 들을

그들이 공직을 떠나는 이유('22.10.26. 서울신문) [내부링크]

'대퇴사 시대'라고들 한다. 전통적으로 '좋은 직장'이라 여겨졌던 공직도 다를 바 없다. 올해 국감 시즌 공직 이탈 현상은 여지없이 도마 위에 올랐다. 8,9급의 자발적 퇴직 경향은 그중에서도 두드려졌다. 경쟁률이 예전만 못하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바늘구멍'을 뚫고 그들이 스스로 직을 놓고 있다. 자발적으로 퇴직한 2030 공무원이 2017년 1559명에서 2021년 2454명으로 57% 증가했다는 통계는 최근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표면적 원인으로는 '낮은 임금'이 지적된다. 젊은 공무원들은 정말 돈 때문에 그만둘까. 임금과 연금 문제는 분명 유의미한 사안이지만 그 이면도 주의깊게 봐야 한다. 젊은 공무원 이탈 현상은 업체 간 자리 옮김이 비교적 자유로운 민간에서의 이직 경향과 같은 맥락으로 보기 어렵다. 젊은층의 인내심 문제나 처우에 대한 불만으로만 치부할 사안도 아니다. 그들이 연봉을 가장 무겁게 여겼다면 애초 '공시'는 시작도 안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왜 공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 [내부링크]

정규분포 (출처: 경제학사전) 그 옛날 수학시간에 문제 풀면서 익숙해진 정규분포 그래프. 왜 이 그래프가 떠올랐냐구? 어디선가 사람과 침팬지는 DNA가 98%이상 같다고 들었다. 2%가 채 안되는 작은 차이가 한쪽은 동물원의 구경거리로 한쪽은 구경꾼으로 만든 것이다. 그럼 2%가 안되는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바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생각하는 힘, 그 중에서도 '다르게 생각하는 힘' 창.의.력.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뇌는 본능적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려는 속성이 있다. 그래서 '하던대로' 해오는 우리의 사고방식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인생을 좀 더 재미있게 살아가려면, 만족스럽게 살아가려면, 주체적으로 설계하려면, 다른 그 무엇을 위해서가 아닌 바로 '나'를 위해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남들이 모두 Yes라 할 때 No 라고 할 수 있는 사고방식과 용기가 나는 싫지 않다. 잘 모르면 남들이 하는대로 무작정 따라가기 쉽지

*마이데이터1* 노후 생활 돈관리, 엄마도 폼나게 할 수 있다! [내부링크]

짝짝짝! 엄마, 요즘은 정보(데이터)를 잘 다룰 줄 알면 엄청 편리한 세상인 것 아시죠? 신문이나 방송에서 '마이데이터' 란 이야기 들어보셨을텐데요, 오늘은 "마이데이터"를 이용해 나의 연금 정보 등 '나'와 관련된 필요 정보를 쉽게 조회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먼저, 마이데이터란 개인이 은행이나 보험나 증권사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나의 정보들을 한번에 확인해서요,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면서 연금, 예금, 주식 등 자산을 관리하는데 활용하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권, 신용정보법 제33조의2) 출처: 마이데이터종합포털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하실 때는 내가 알고 싶은 '금융회사와 항목'에 선택적으로 동의를 해주세요. 전체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내역은 <마이데이터종합포털 (www.mydatacenter.or.kr)>에서 마이데이터 종합포털 마이데이터란 참여기관 허가절차 역할 및 구성 중계기관 API 소개 보도자료 언론스크랩 공지사항 더보기 (금융

직장인의 감정수업 [내부링크]

안달 내지 말고 주눅 들지 말고 싸움에서 지는 것은 힘이 약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상대가 걸어오는 싸움보다 내 마음이 너무 늦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순간순간의 상황을 읽고 이겨내는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하고 적절한 시기에 비워내는 감정 샤워도 필요하다 . 감정에도 좋은 곰팡이가 있고 나쁜 곰팡이가 있다 사랑과 정은 익으면 익을수록 그 맛이 더해지는 효소가 되지만, 분노 미움 질투심은 묶이면 묶을 수록 독이 된다 . 거기에다 지금 일어나지도 않은 일까지 앞서 고민하면 최고로 효능 좋은 독이 만들어진다. 유머감각이 높은 사람은 본능적으로 상대의 감정 주파수에 맞출 줄 알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미래사회에 먹힐 리더십은 솜사탕처럼 상대를 녹이는 기술이다. 고양이가 앞발을 올리면 싸우자는 것이고, 강아지가 앞발을 올리면 같이 놀자는 뜻이다. 개가 고양이를 만나면 고양이의 언어로, 고양이가 강아지를 만나면 강아지의 언어로 말을 걸어야 적이 되지 않는다. 자극과 반응의 시간을 벌려라 감정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