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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샤워] 화이자 1차 접종 맞고 몸상태는 어땠을까요? 또 샤워는 어떻게 했을까요? [내부링크]

오전 10시에 예약을 해두었기에 당일 10시에 맞춰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훨씬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그래서 안심하고 접종을 맞았네요. :D 제가 화이자 백신 접종 맞은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도착 후, 안내사항에 따라 비닐장갑을 배부 받고 착용합니다. 2. 신분증을 꺼내어 확인 받으면, 번호표를 나누어줘요. 3. 대기 장소에서 기다리면, 보통 10명씩 번호순으로 호출을 합니다. 4. 번호가 불리면, 접종하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그 다음 안내에 따라 자신이 직접 예진표를 작성 해야해요. 그리고 예진표를 다 작성하면, 예진대기표 번호를 받게 되고요. 그 뒤로 마지막 대기실로 향합니다. 5. 잠시 기다리면, 예진실로 안내받게 돼.......

[5차 재난지원금] 5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편, 내 사업장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내부링크]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을 발표하고 가장 먼저 소상공인들을 지원했습니다. 저는 주변에 몇몇 지인들이 사업을 하고 있어 그 어려움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제일 먼저 소상공인들에게 지급되는 방침이 다행이다 싶었어요. (물론 추후 세금을 또 얼마나 내야 할지.... 걱정도 됩니다.) 그런데 나 하나 잘 먹고 잘 사는 게 무슨 소용이겠어요? 결국 사회는 서로 연결되어 각자의 역할이 있는걸요!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분 중, 사업하는 분이 계신가요? 지난 17,18일에 사업 번호 끝자리 홀수, 짝수로 해서 신청받았던 거 다들 알고 계시죠? 네? 아직도 모르신다면 어서 아래를 클릭하셔서 신청하고 오세요! (지금은 홀, 짝에 관계없이 다 받고 있.......

[테이퍼링뜻] 이제는 알고 있어야 할 테이퍼링 뜻! 같이 공부합시다!! [내부링크]

아침에 연합뉴스 기사를 읽는데, 참 암담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 Fed가 테이퍼링을 발표하며 악재가 일어났기 때문이죠. 외국인들은 코스피에서 자신이 가진 주식을 매도, 즉 팔아 넘기며 3200까지 치솟았던 지수가 3000선 마저 위협받고 있으니까요. 자세한 뉴스는 아래에 기사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그러니 꼭 살펴보시길 바라요. 그럼, 대체 테이퍼링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되어가고 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테이퍼링 뜻을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테이퍼링이란?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 그러니까 기존 금리로 더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 때, 그.......

[초3 엄마의 육아일기] 엄마의 취향 말고 네 취향이 더 중요해! [내부링크]

딸내미. 엄마와 함께 주말 아침에 먹을 빵을 사러 갔는데, 너는 케이크에 자꾸 눈길이 가더라. 그래서 조각으로 하나 사가자 했더니, 홀 케이크 먹고 싶다고.... (하긴 엄마가 봐도 조각 중에 네 취향의 케이크는 없더라.) 이렇게 3개의 케이크 중 무엇을 사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네가 평소보다 유난히 고민하더라? 엄마는 개인적으로 케이크 시트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래서 무스 케이크가 먹고 싶었거든. 그런데 어쩌겠어! 케이크를 먼저 먹고 싶다고 말한 건 너인데. 늘 엄마 아빠부터 생각하는 너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이라 생각하고 <오! 해피 복숭아 케이크>를 사 왔지. 그리고 저녁을 먹고 케이크를 먹으면서, 상상했던 맛이.......

[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가 궁금하시죠? [내부링크]

이 글을 보고 계신 잇님들! 모두 재난 지원금 받으셨을까요? 받고 나니,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굉장히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 인터넷 신문들에 올라온 정보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아요! 그러니까 다시 살펴보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엿보이네요. 그런데 아직도 어디에서 써야 할지 궁금하시죠? 그럴 땐 아래 사이트로 접속하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어요. 국민지원금 사용처 안내 <- 요기 클릭해 주세요! 그래서 들어가 보면 각 시도별 사용처를 검색하여 알아볼 수 있답니다. 지역을 선택하고, 카테고리를 선택하신 후, 업체명을 검색하면 사용 가능한지 아닌지.......

[초3 엄마의 육아일기] 방학인데... 참 미안하다. [내부링크]

코로나가 다시 대유행인 올여름.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보니, 올여름휴가는 그냥 반납했는데.... 어딘가 다니며 체험하고 느끼는 걸 좋아하는 너의 마음을 엄마가 돌보지 못했네. 미안. 방학인데, 까짓것 진작에 사람 없는 곳으로 나들이라도 다녀올걸. 집 앞에 사람 없는 곳 찾아다니는 것처럼 그래 볼걸. 지난 금요일 차 안에서 콧노래를 부르던 네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 그날, 6시간 정도의 나들이었음에도 행복해하는 널 보니, 덩달아 미소 지어졌는데.... 그러다가 금방 씁쓸해지더라. 온 국민이 백신을 맞게 되면, 지금보다는 나아질까? 내년쯤엔 네가 좋아하는 여행도 마음대로 다니고, 체험학습도 많이 할 수 있는 걸까? 아니면.......

[초3 엄마의 육아일기] 요리하는 초딩언니의 첫 창작 레시피 [내부링크]

학원 다녀와서 모닝빵을 먹던 너. 요즘 부쩍 요리에 관심이 많더니, 오늘 드디어 너만의 레시피를 만들었네! 이름하여 오늘의 요리 이름은 '란모닝' (오, 너의 작명 센스는 나날이 발전하는 중!!) "엄마. 모닝빵을 살짝 파내고, 그 위에 계란을 풀어 부어주는 거야." "응. 그다음엔?"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고, 에어프라이기에 3분 돌리는 거지." "조리법을 2가지나 생각한 이유는 뭐야?" "일단 계란을 촉촉한게 좋으니까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빵은 바삭한 게 맛있으니까 에어프라이기에 구워야 해." "응~ 그렇구나. 그럼 너만의 레시피를 메모하는 건 어때?" 잠깐 앉.......

[설득의 심리학] 스스로 행동하는 아이를 만들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부링크]

효과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한 실험을 소개하려 합니다. 소개하기에 앞서 이 실험은 2학년에서 4학년을 대상으로 실험이 되었음을 알려요. 실험을 진행한 프리드만은 A와 B조로 나누어 각각 22명의 아이들에게 로봇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못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떠나며, A 그룹에게는 "누구도 로봇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 안 돼. 만일 1명이라도 가지고 놀다가 들키면 큰 벌을 받을 거야."라는 강한 위협적인 경고를, B 그룹에게는 "이것을 가지고 놀면 안 돼."라는 가벼운 경고를 남겼죠. 결과는 어땠을까요? 옆방으로 가서 일방 거울을 통해 어린이들의 행동을 관찰했는데 A 그룹이나 B 그룹.......

[초3 엄마의 육아일기] 늘 교육적이고 싶으나, 교육적이지 않아야 할 부모의 태도 [내부링크]

프랑스 작가이며, 30년간 아이들에게 실제로 독서 지도를 해 온 교육자 다니엘 페나크. 그는 그의 저서 소설처럼에서 무엇을 어떻게 읽든 침해할 수 없는 독자의 권리로 10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책을 읽지 않을 권리 둘째, 건너뛰며 읽을 권리 셋째, 책을 끝까지 읽지 않을 권리 넷째, 책을 다시 읽을 권리 다섯째, 아무 책이나 읽을 권리 여섯째, 보바리즘(마음대로 상상하며 빠져듬)을 누릴 권리 일곱째, 아무 데서나 읽을 권리 여덟째, 군데군데 골라 읽을 권리 아홉째, 소리 내서 읽을 권리 마지막으로, 읽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 그러면서 그는 이 10가지의 권리를 제시함과 함께 이런 명언도 남겼다. 교육을 전혀 염두에 두지.......

[2학기 전면 등교] 등교 선택권을 주기 어렵다는 교육부에 입장을 알립니다. [내부링크]

어제는 코로나 확진자가 2000명을 웃돌았어요. 오늘은 2000명 아래라고 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죠. 그래서 교육부가 어떻게 결정을 내리고 있는지 궁금해 뉴스를 검색하니, 연합뉴스에서 이런 기사가 올라왔었네요. 기사를 통해 알아본 교육부의 입장은 다음과 같아요. 개별적 등교 선택권을 줄 수 없다. 대신, 가정학습을 확대하겠다. 그래서 얼마나 확대되나 봤더니, 40일 안팎에서 57일 안팎으로 확대하여 운영하도록 권장했다고 합니다. 그럼 권장이라고 했으니, 결국 시도교육청 재량인 거네요????? 음..... 왜 저는 교육부에서 각 시도교육청에 떠미는 것 같은 느낌일까요? 1학기에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전면 등교 카드를 꺼냈을 때.......

[공부꿀팁] 아이를 위해 공부가 잘되는 집을 꾸미는 방법은? [내부링크]

요즘 코로나로 가정 보육도 늘고, 가정학습도 많이 늘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장기화되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그리고 2000명대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 하는 확진자 수를 보며 이대로는 안되겠다 생각했어요. 이제는 정말 집에서 체계적으로 아이를 가르쳐야만 한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구입하고 책장에 모셔놓은 이 책을 꺼냈습니다. 오늘 나름 바빠서 시간상 그냥 쭉 훑었는데, 유독 제 눈길을 사로잡은 챕터가 있어 잇님과 함께 하려고 포스팅해요! 잇님들이 생각하시는 공부가 잘되는 환경은 어떤 형태인가요? 1번. 2번. 눈치 빠른 잇님들은 벌써 정답을 알아채셨죠? 맞아요. 정답은 2번이에요! 혹시 1번 고르신 잇님들 계신가요? .......

[초3 엄마의 육아일기] 영화 루카 더빙판 보기! feat. 애니빔 WLP120 [내부링크]

며칠 전, 아빠가 주말에 함께 영화보자고 스치듯 말한 걸 기억하고선 초대창을 보낸 우리 꼬맹이. 아직 여름의 기운이 남아있는데, 더위가 싫었는지 눈사람을 그려 넣은 초대장을 슬그머니 내밀었다. 밤의 극장이라 표현해 낸 그 생각이 대단해서 (고슴도치 엄마라 :D) "역시 너는 이름짓기를 상황에 맞게 표현하는 아이인 것 같아."라고 칭찬해 줬더니 기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렇게 오랜만에 집에 모셔둔 애니빔 WLP 120을 꺼내어 노트북에 연결하기 시작! 화질은 뭐... 그냥 저렴하니 쓰는 것이지만! 영화관 나들이도 못하는 요즘에 집에서 쓰기 안성맞춤이랄까? :D 영화 루카를 다 보고나서 훌쩍훌쩍이는 엄마에게 물었지? .......

[부모교육]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잔소리에 괴로운 부모를 위한 처방전 [내부링크]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그만하자 그만하자 사랑하기만 해도 시간 없는데 잔소리 줄이는 3가지 방법을 포스팅하려다가 아이유와 임슬옹의 '잔소리'를 떠올린 저는... 큼....? 뭐, 의미 없는 말은 됐고! 위의 노래 가사에도 잔소리의 의미가 나오죠. '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즉, 잔소리는 쌍방향이 아닌 일방통행인 걸 알 수 있죠. 그런데 잔소리는 사실 하는 사람도 싫어요. 듣는 사람도 싫겠지만, 하는 사람도 상대와 자꾸 싸우게 되니 뭐가 좋겠어요. 그럼 도대체 어떻게 잔소리를 줄일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자신의 생각과 사실을 명확히 구분합니다. 만.......

[초3 엄마의 육아일기]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엄마의 노력이 통하길 바라. [내부링크]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노력으로 드디어 꺼내게 된 책. 일단,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인문학을 너와 함께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뻤어! 특히 이 책은 짧은 이야기들과 함께 계속 질문할 수 있도록 곳곳에 질문을 던져놓아서 좋더라. 또 엄마가 늘 강조하는 읽기(혹은 보기)-말하기-쓰기의 단계를 담고 있어 더 좋았어. 오늘 엄마가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제대로 해주었나 싶기도 한데. 책 속의 질문에 너의 3가지 대답이 참 기특했지. 잘 몰랐다가 나중에 배워서 알게 된 것들이 있나요? 세 가지만 적어보세요. 위의 질문에. 1. 라면 끓이기, 2.두 자리수 나눗셈과 몫 3. 영어로 말하기라고 기록하는 너의 손이 얼마나 사랑.......

[메타버스뜻] 모르면 손해!! 쉽게 설명하는 메타버스의 뜻 그리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메타버스에 대한 의미를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여러 검색을 통해 가장 쉽게 알려준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시간이 넉넉하신 분들은 영상으로 보셔도 좋을 듯 해요. 그런데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아래 제가 쓴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위의 [메타버스]를 써준 김상균님의 설명에 따르면 메타버스는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세상이 한 10년쯤 앞당겨 졌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 느낀생존의 위협을 안전한 온라인 세상으로 옮겨 활동하게 된 것 같아요. 안전한 디지털 세상에서 아바타가 대신 활동해 줄 디지털 지구가 필요한 때에 더 급부상한 메타버스! 그럼 메타버스 플랫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성공습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뭐가 다를까? [내부링크]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하나의 습관이 이 있습니다. 이는 상위 0.1% 아이들도 가지고 있는 습관인데요. 그것은 바로 '설명'하는 습관입니다. 아주대 심리학 김경일 교수님은 자신의 유학 생활을 떠올리며 6년 내내 지도 교수님으로부터 들은 지식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회상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지식은 내가 알고 있다고 느끼지만 설명 못하는 지식. 두 번째 지식은 내가 알고 있으면서 남들한테 설명도 할 수 있는 지식. 그중 두 번째만 진짜 너의 지식이야. 그래서일까요? 상위 0.1%의 학생들은 자신이 공부한 후에 꼭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일부러라도 만듭니다. 집에 가서 1시간 넘게 머릿속으로 지식을 집어.......

[초3 엄마의 육아일기] 너의 애착 인형에 대한 애착은 찐이다. 그리고... [내부링크]

언제부터 함께 했는지 엄마는 기억이 잘 나지 않아. 그런데 토끼 인형 하나와 기린 쿠션 하나를 애착 인형으로 삼고 항상 함께 잠드는 널 보면 참 사랑스러워. 얼마나 그 인형과 쿠션이 좋으면 따로따로 이름까지 지어줬겠어. 파인애플 옷을 입고 있는 토끼는 내플이. 기린이라기엔 목이 짧아 말이라고 착각했던 쿠션은 말말이. 이렇게 이름들을 입에 촥~ 달라붙게 지은 걸 보면 작명 센스도 갖췄으려나?(엄마도 어쩔 수 없는 고슴도치 엄마인가 보다...!!) 그리고 최근 1주일간 인형과 쿠션을 세탁해달라고 조르던 너였잖아. 한 번 말하고 말겠거니... 했는데 계속 세탁을 요청해서 엄마는 놀랐어. 그동안은 엄마가 주기적으로 세탁해 주었는데.......

[IFLAND] 메타버스 세계로 떠나려 했지만, 유독 내 핸드폰만 로고에서 멈추는 이유는? [내부링크]

‘Universe(유니버스)’와 Meta(메타)’의 합성어인 메타버스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합니다. 저도 이제는 메타버스 세계에 발을 담가보고 싶어서 구글 플레이어에 메타버스라고 검색하니, ifland가 상단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많이들 하는 듯한 제페토도 있지만, SK텔레콤에서 만들었다고 하니까 ifland로 마음이 쏠렸습니다. (사실 현질 유도가 심합니다.라는 리뷰에서 탈락시켰어요....) 그래서 다운을 받고 밋업을 만들어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해 보려는데.... 로딩 화면 후, 로고 화면에서 멈추더라고요!! (아이는 이미 접속해서 밋업으로 들어갔다며 행복해하고 있는 중인데 말이죠!) 그래서 리뷰를 살펴보니, ifland 밋업 입장시 로.......

[초3 엄마의 육아일기] 공부하러 나오면서 지우개도 안 챙겼어? [내부링크]

집이 너무 익숙한 탓일까. 어젠 환경을 바꿔서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은 생각에 무작정 집을 나서 집 앞 카페로 향했어. 혼자 가고 싶기도 했지만, 방학한 너를 집에 혼자 둘 수 없어 같이 카페에 들어가 앉아 각자의 할 일을 시작했지. 그런데 최종 평가 문제를 풀던 네게서 갑자기 찍~하고 종이 찢어지는 소리가 나더라? 고개를 들어 살피니, 종이는 얇은데 연필에 달린 지우개로 지우다가 종이가 찢어지는 상황이 일어난 거였어. "지우개 꺼내 쓰면 되지 않을까?" "지우개가 없어." 그 소리를 듣자마자, 엄마는 준비성 없는 네게 무심코 "공부하러 나오는데 지우개도 안 챙겼어?" 하고 잔소리를 하고 말았지. 엄.......

[칭찬법] 한국사람인 내 아이에겐 꼭 이렇게 칭찬해야 한데요. [내부링크]

한국 사람은 전 세계 사람들과 다르게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있어요. 그게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그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아래 그림부터 먼저 같이 볼게요. 원숭이, 곰, 바나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원숭이랑 곰을 묶을 건가요. 원숭이랑 바나나를 묶을 건가요? 원숭이와 곰? 원숭이와 바나나? 진짜 신기하게도 한국사람이라면 원숭이와 바나나를 묶는데요. 세대차이도 없이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모두 물어봤는데 초등학생부터 70 넘으신 분들까지 모두 원숭이와 바나나를 묶었어요. (참고로 이 현상을 알게 된 유럽의 심리학자들은 이렇게 반문했데요. 원숭이 동물, 곰 동물이잖아. 어떻게 원숭이를 식물인 바나나랑 묶어? ㅎㅎㅎ) 즉.......

[꿀젤리 만들기] 요즘 핫한 꿀젤리 만드는 방법 궁금하시죠? [내부링크]

요즘 아이가 방학이다 보니, 집에서 같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그러다가 며칠 전, 유튜브 영상에서 꿀제리를 만드는 정보를 발견한 아이가 꿀젤리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심심해하는 딸내미를 위해 꿀젤리 만들기에 도전해보았답니다 :) 사실 물젤리도 만들어봤지만, 꿀젤리가 훨씬 쉬워서 꿀젤리를 포스팅합니다. (물젤리는 불이 필요해서 더워요.... 힘들어요.... 다신 안 하고 싶어요....) 재료는 꿀과 말랑말랑 짤 수 있는 통이 필요해요. 참고로 물젤리를 만들 때 500ml 생수통을 활용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는 60cc 약통을 활용했습니다. 그럼, 꿀젤리 만드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1. 약통에 꿀.......

[초3 엄마의 육아일기] 엄마도 서술형이 힘들다는 거 알아. [내부링크]

음... 칭찬만 하는 일기를 쓰려다가 이 말부터 꼭 해야겠다 생각되어 먼저 남겨. 가끔 슬쩍슬쩍 엄마의 블로그를 보는 너니까. :) 사실 엄마도 그냥 계산만 있는 연산 문제보다 서술형 문제가 어렵다는 거 알아.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글로 적어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니까. 하지만 문제를 천천히 읽고 풀면 해내는 경험들을 해왔지? 결국 어려운 문제 같아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보고 차근차근 생각하면 풀리지 않는 문제는 없었잖아. 세상의 모든 일은 네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쉬어지기도 어려워지기도 하는 거야. 너의 마음가짐에 따라 같은 것도 달라 보이거든.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그림책 기억나니? 똑같은 것을 바라.......

[서큘레이터 선풍기 차이] 서큘레이터인지, 써큘레이터인지! 대체 선풍기랑 뭐가 다를까? [내부링크]

무더운 여름밤, 에어컨이 고장 난 우리 집에 한줄기 빛과 같은 서큘레이터! (곧 이사라서 그냥 새 에어컨 구매하기로... 그런데 대체 남은 2주는 어찌 버티죠???) 뭐, TMI는 여기까지 하고! 에어서큘레이터 들인 이후로 집에 선풍기는 모두 처분해서 없고, 서큘레이터만 있는데요. 현재 우리 집 서큘레이터는 쉼 없이 4대가 돌아가는 중입니다. 그러다가 오늘 아이가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엄마! 서큘레이터랑 선풍기랑 뭐가 달라? 그래서 찾아보기 전에 "넌 어떻게 다를 것 같아?"라고 물으니 "응. 서큘레이터가 선풍기보다 시원하지."라고 대답하네요. (우리 집 꼬맹이는 강력한 바람을 좋아하나 봐요! :D) 그래서 저도 그.......

[초3 엄아의 육아일기] 3칸 5단짜리 책장 하나를 싹 비웠다. [내부링크]

무슨 책 욕심이 그렇게도 많았는지 한 달 내내 책을 정리하며 참 많이도 궁금했다. 어쩌면 지적 허영심을 책으로 표현해왔나 싶을 정도였으니까. 책을 읽지 못하더라도 책의 제목만 보는 날도 참 행복했다. 그러다가 여유가 있는 날이면, 맘에 드는 책 한 권 꺼내 몇 장이라도 읽으며 책 읽는 내 모습에 도취되었었고 또 차곡차곡 책들을 모으며 그렇게 장서가의 꿈을 키웠다. 그런데 그림책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책은 쌓여가고 집은 점점 좁아지고... 앞으로 새롭게 발견하며 읽어야 할 책도 있고 그리고 우리 집 꼬맹이에게 읽혀야 하는 책도 많은데, 이제 손이 잘 가지 않는 책을 더 이상은 두고 볼 수 없었다. 어쩌다 그림책에 관련된 일.......

[부모수업] 약속한 것을 자꾸 잊어버리는 아이. 도대체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내부링크]

아이가 커 갈수록 잔소리가 늘어갑니다. 분명 저번에 "앞으로는 문제집 먼저 풀게요."라고 약속했는데, 할 일을 미루고 놀고 있는 아이를 보면 한숨이 나오죠. 그렇게 10분, 30분.... 어느덧 2시간 이상이 되면, 참고 참다가 결국 '욱'하는 엄마가 되어버립니다. "엄마랑 약속했잖아! 놀기 전에 공부부터 한다고!!! 어떻게 하루종일 놀아?" 네? 당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요?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아이에게 어느새 잔소리만 늘어놓은 부모가 되었다고요? 괜찮아요. 저도 그랬는 걸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부모 마음은 다 똑같으니까요. 저도 예전엔 그 상황이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유를 알고난 후 조금씩 좋.......

[그림책북토크] 영미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 - 마티외 라브와 [내부링크]

마티외 라브와 작가님을 처음 접하게 됐던 그림책은 바로 <늑대가 나타났다>입니다. 이 그림책은 명작동화에 주로 나오는 주인공들을 소재로 아주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그 덕분에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책들이 생각나고 아이와 명작동화들의 줄거리를 이야기하며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늑대는 정말 나쁜 존재일까? 왜 늑대는 항상 악당으로 표현이 되는 걸까?라는 질문을 던져줘서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게 해 준 고마운 그림책이었어요. 그래서 <늑대가 나타났다>를 통해 만난 마티외 라브와 작가님은 저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준 작가님이셨는데요. TMI로 마티외 라브와 작가님의 아내분도 그림책 작가.......

[엄마의 말공부] 상위 0.1%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내부링크]

부모라면, "어떻게 아이를 잘 키울까?" 항상 고민합니다. 저 또한 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기에 그 고민을 100번 이해해요. 저도 제 아이를 잘 키워내고 싶은 욕심이 많기 때문이죠. 저는 3년째 신나는 그림책 공부법을 아이들과 함께하며, 이렇다 저렇다 할 판단 없이 아이들의 의견 그 자체를 존중했을 때, 아이들의 변화를 경험했어요. 그리고 아이의 의견에 경청하고 들어주는 행동이 자존감의 회복과 연결되고 학습으로 이어지는 것들을 봐왔죠. 그래서 비난이 아닌, 아이의 의견을 존중했을 때 일어나는 변화들을 찾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제 생각을 뒷받침해 줄 자료를 드디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9년 전의 EBS 다큐.......

[초3 엄마의 육아일기] 네가 잘 크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해서 기쁜 오늘이야. [내부링크]

방학 첫날. 친구와 놀기로 했다는 말에 속으로는 '이 더위에 나가 노는 게 말이 되니?' 싶었지만. 코로나로 친구랑 노는 것도 힘든 요즘이기에 외부에서 마스크를 쓰고 논다는 조건으로 허락을 해주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만 놀기로 했지만, 약속한 시간보다 20분이 지나 돌아온 너. 그러나 오늘은 너를 혼낼 수가 없었다. 그동안 뛰어놀고 싶었을 너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그 마음이 헤아려졌기 때문이다. 그렇게 집에 돌아와 수학 문제를 풀고 점심도 먹고, 영어학원을 다녀오고 샤워를 마친 후, 간식을 먹는 너. 간식을 먹으며 오늘 친구와 놀았던 때를 회상하고선 쫑알쫑알 이렇게 얘기했지? "엄마.......

[부모유형]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한 당신. 당신은 어떤 부모인가요? [내부링크]

상위 0.1%의 아이들의 비밀 중, 부모의 대화에 대한 포스팅을 쓰고 나니 나는 어떤 부모 유형인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집에 있는 여러 책을 뒤적뒤적 하다가 조세핀 김, 김경일 공저 [0.1%의 비밀]을 통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 그전에 0.1% 아이가 부모와 게임이란 민감한 주제로 어떻게 이야기 나누는지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을 보고 와주세요. :) [엄마의 말공부] 상위 0.1%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하버드대 교육학 교수 조세핀 김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부모는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고 해요. 첫 번째, '인정하지 않는 부모'. 이 부모는 "우리 애는 안 그래요." 유형입니다. 두 번째, '회피하는 부모.......

[진짜 노력] 지속하지 않았다면, 당신의 노력은 잘못되었다. [내부링크]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 [스터디 코드] 대표 조남호님을 아시나요? 한 달 전, 우연찮게 SBS 혼공 시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조남호님의 팬이 되었는데요. 학원주도 학습, 엄마 주도 학습의 폐해를 정확히 짚어주시는데 고개가 저절로 앞뒤로 춤을 췄어요. 그리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강연 마지막에 학생들에게 던져주시는 그 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 몇 십 년 전에 제가 듣고 싶었던 말을 조남호님이 해주셨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뭐가 중요한지 알아? 나를 포기하지 않는 거야. 나를 한계 짓지 않는 것. 내가 몰라서 그렇지 선천적으로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았거든.......

[초3 엄마의 육아일기] 네 영혼과 개성이 담긴 그림이 참 좋아! [내부링크]

무더운 2021년의 여름. 지난주 금요일부터 방학이 시작된 후로, 너는 여유로워진 오전 시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 학교 방과 후로 1년, 창의력 위주의 미술학원 반년을 다닌 것 외에는 그 어떤 미술교육도 받지 않은 너. 그런데 그거 아니? 엄마는 기술적인 그림보다 너의 개성과 영혼이 담긴 그림이 너무 좋다는 거. 엄마가 어렸을 적부터 그림에 소질 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던 터라, 너만큼은 그냥 그림 그리는 것을 즐겨줬으면 했는데...... 다행히도 엄마의 바람대로 너는 그림 그리는 걸 즐기는 것 같아 참 뿌듯해. 얼마 전에 [하브루타 미술 교과서]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 책에서 이렇게 칭찬하라고 알려주더라? 첫 번째로 테크닉적.......

[그림책북토크] 곰과 오리의 우정을 4계절로 담아준 작가들 조리 존 & 벤지 데이비스 [내부링크]

황소자리 곰과 쌍둥이자리 오리의 요절복통 우정을 담은 그림책 곰아 시리즈를 알고 계시나요? 저는 사계절 시리즈 중에 곰아, 자니?로 조리 존, 벤지 데이비스 작가님들을 알게 되었어요. 늦은 밤 한 달 내내~ 자라고 해도 잘 수 있겠다는 곰에게 호기심 많고 에너지 넘치는 오리가 찾아오는데요. 제발, 잠 좀 자고 싶은 곰과 어떻게든 더 놀고 싶은 오리가 주고받는 대화들로 웃음을 던져주는 그림책입니다. 저는 특히, 곰이 졸린 거 뻔히~ 알면서도 능청스럽게 놀이를 제안하는 오리의 모습이 담긴 이 페이지를 너무 좋아해요. 아이랑 읽을 때, 각자 역할을 맡아 연기하듯 던지면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요. 그리고 계속 오리에게 당하는.......

[그림책 큐레이션] 비밀스러운 응원의 힘이 느껴져요 - 나무 할아버지와 줄넘기 [내부링크]

표지부터 마음을 사로잡는 <나무 할아버지와 줄넘기>의 그림책 이야기를 보러 와주셨군요? 잘 오셨습니다. 그림책 <나무 할아버지와 줄넘기>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거든요. 그럼, 먼저 출판사에서 제공해 준 북트레일러부터 보고 오시겠습니다. 보자마자 따뜻하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그림에 매료되실 거예요. 잘 보고 오셨나요? 일단 <나무 할아버지와 줄넘기> 그림책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며 가로로 읽는 책이 아니에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기며 세로로 읽는 책입니다. 특이하죠? <오늘 참 예쁜 것을 보았네>의 유튜브 촬영을 할 때에 들었던 썰(?)로 예측을 해보면.......

[신나는그림책공부법] 9. 그럼 대체 어떤 그림책으로 VTS 교육(Visual Thinking Strategies)을 진행하면 좋을까요? [내부링크]

VTS에 계속 관심을 두고 포스팅을 보고 계시는군요. 아이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주는 학습에 관심을 두신 부모님, 선생님들의 그 열린 마음에 참 감사할 뿐입니다. 저와 같은 뜻을 가지신 분들이실 테니까요.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이미지 토의 학습법은 정해진 규칙에 얽매지 않게 한다는 것에서 많이들 좋아하세요. 그 이유는 창의성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현실을 느끼셨기 때문이겠죠. 그럼, 신나는 그림책 공부법을 진행할 때에 어떤 그림책을 고르면 좋을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이미지를 키우는 사고력 책에서는 이런 그림을 골라주세요!라고 언급했어요. 학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으면서도 미스터리한 요소가 있어 골똘히 생.......

[만다라트 계획표] 오타니 계획표로 유명한 만다라트, 무료 나눔 합니다! [내부링크]

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오타니! 이런 오타니 선수에게 야구 외에 유명한 것이 하나 더 있는데요. 그건 바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만다라트입니다. 이 만다라트는 일본의 디자이너 이마이즈미 히로아키가 창안한 것인데, 오타니가 자신의 성공 비결로 '만다라트'를 언급하며 유명해졌어요. 그래서 만다라트 계획표로도 알려졌지만 오타니 계획표라고도 알려졌다죠? 그런데 어떻게 만다라트가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그건 바로 만다라트가 뇌의 특징인 '컬러 배스 효과'를 최대한 끌어주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컬러 배스 효과'란, 한 가지 색깔에 집중하면 해당 색을 가진 사물이 눈에.......

[초3 엄마의 육아일기]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내부링크]

"누군가 나에게 무엇을 좋아하세요?"라고 묻는다면,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하늘이요!" 하늘이 왜 좋냐고 묻는다면, 내 기준에서 신이 준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이 하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늘에는 희로애락이 다 담겨 있다. 맑은 하늘은 기쁨을. 노을 진 하늘은 사랑을. 흐린 하늘은 우울함을. 비 오는 하늘은 슬픔을. 그런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이기 때문일까? 우리 아이도 굉장히 하늘을 좋아한다. 그래서 사는 게 바빠 예쁜 하늘을 발견하지 못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나의 거울인 우리 집 꼬맹이가 먼저 하늘을 보고 다다닥 달려온다. "엄마! 하늘이 정말 예뻐! 얼른 봐봐!" 누.......

[그림책북 토크] 그림책 별자리 심리학 - 물고기자리 편 [내부링크]

2월 20일 ~ 3월 20일에 태어난 사람들은 해왕성의 영향을 받는 별자리로 태양의 별자리에 [물고기자리] 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물고기자리는 한자리에 오래 머물기보다는 누군가와 교류하는 자리를 좋아해 미술관, 공연장, 클럽 같은 곳에서 만날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물고기자리는 세속적인 야망이 없습니다. 대신 이런 철학을 가지고 있어요. 나는 백만장자가 되고 싶지 않아요. 다만 백만장자처럼 살고 싶어요." 그 이유는 해왕성이 다스리는 마음은 탐욕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이거든요. 그래서 물병자리는 자연스레 권위에 반하는 성격입니다. 대체로 천성이 친절하나 획일화된 전통과 대중성에 반감을 드러내는 성향인 거죠. 또한.......

[초3 엄마의 육아일기] 몸치 엄마가 바라는 단 하나. [내부링크]

매주 금요일 5시 30분이면 어김없이 댄스학원으로 향한다. 학원이 집 근처에 있다가 차를 타고 20분 정도 가야 하는 곳으로 이사를 했지만, 옮기지 않고 2년째 다니고 있다. 학원 앞에 도착하면 댄스 출 때 신을 신발과 함께 아이를 학원으로 올려보낸다. 올려보낸 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시간의 자유를 만끽하는데 독서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보고 싶었던 드라마를 본다. 코로나의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대부분이다 보니, 아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서 일까. 어쩌면 그 달콤한 1시간을 위해 댄스학원에 보내는 건지도 모르겠다. 알람을 맞춰놓고 그렇게 하고 싶었던 일을 하다 보면 눈 깜짝할 새에 1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1시.......

[그림책 큐레이션] 산다는 게 늘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지나갑니다. - 삶 [내부링크]

신시아 라일런트 작가의 시적인 글 때문일까요. 브렌던 웬젤 작가의 감성 가득한 그림 때문일까요. 오랜만에 다시 꺼내 본 그림책 [삶]은 저의 눈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게 하였습니다. 삶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 첫 문장부터 왜인지 눈에서 눈물이 고이더라고요. '모든 생명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하여 점점 자라나는데, 나는 왜 그 당연한 것을 놓치고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거든요. 사실 생명체의 성장뿐만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 또한 똑같죠. 사랑에 빠지는 순간도 이별을 결심하는 그 마음도 모두 어떤 찰나의 작은 것으로부터 출발하니까요. 모든 시작은 작으며, 모든 건 변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그림책 [삶.......

[부모수업]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 이유 - feat.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부모의 자세. [내부링크]

여러분!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라는 속담 기억하시죠? 그럼 이게 무슨 뜻일까요? 네, 맞아요. 개구리가 되기 전에 분명 올챙이의 과정을 겪었는데! 그 과정은 잊어버린 채 처음부터 개구리였던 것으로 착각하는 생각 혹은 행동을 가리키는 거죠. 그리고 위의 속담과 같은 경우를 심리학에서는 '사후과잉확신편향' 이라고 불러요. 좀 더 설명해드리면, 어떤 사건의 결과를 알고 난 후 마치 처음부터 그 일의 결과가 그렇게 나타날 것임을 알고 있었던 듯 생각하는 경향을 뜻합니다. 즉, '처음부터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어'하고 생각하는 거죠. 예를 들어, 수학 문제를 풀지 못해 끙끙 거리고 있는 아.......

[문해력 테스트] ebs 당신의 문해력 덕분입니다. 무료 문해력 테스트를 진행해보세요! [내부링크]

이 글을 클릭하여 읽고 있는 당신은 평소 글을 읽고 이해하는데 관심이 많은 분이시군요? 그렇다면 잘 들어오셨습니다. 세상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의 주머니에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무료로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드릴테니까요. (물론? 제가 만든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저는 좋은 건 많이 나눌 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이렇게 블로그를 포스팅합니다.) 올해 초 반에 ebs의 한 프로그램 덕분에 올해 들어 핫해진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문해력'인데요. 그렇다면, 문해력(文解力)이란 무엇일까요? 문해력이란 글월 문, 풀 해, 힘 력이 쓰인 단어로 글을 푸는 힘, 즉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시.......

[그림책 큐레이션]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팥빙수 이야기 - 팥빙수의 전설 [내부링크]

어느덧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이 왔습니다. 장마철인 걸 감안하면 장마가 끝나고 얼마나 더울지 상상만 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기분인데요. 이럴 때면, 생각나는 건 역시? 빙수야~ 팥빙수야~ 녹지 마~ 녹지 마~ 빙수야~ 팥빙수야~ 사랑해~ 사랑해~ 노래가 저절로 생각나는 아주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입니다. 솔직히 팥 시럽보다는 그 외에 인절미와 달콤한 연유를 더 사랑하지만, 또 이게 합쳐지면 꿀맛이잖아요. 먹고 나면 텁텁함이 입을 맴돌지만, 그래도 이 닦으면 되는 거니까. 잠깐이라도 달콤하고 시원한 팥빙수로 몸의 온도를 낮춰보는 거죠. 하여튼! 여름이면 더욱 생각나는 팥빙수에도 전설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그림책북토크] BTS 리더 RM도 감동한 그 시인들 - 시인할매를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이제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세계적인 그룹, BTS. 그 BTS의 리더인 RM은 "미술에서 영감을 얻는다"라고 말할 만큼 미술 사랑이 남다른데요. 작년 11월에는 한글전시회 <ㄱ의 순간>를 둘러보고 가서 이 소식이 기사화도 되었답니다. 그때에 RM이 <ㄱ의 순간> 전시에서 인상 깊은 작품들을 이야기하며, 백남준 선생님과 함께 말한 인물들이 있는데요. 그 분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눈치 빠르신 분들은 벌써 알아차리셨겠지만...) 아래에 RM이 남긴 소감으로 힌트를 드릴게요! 나이 여든 넘어 깨친 한글로 시(詩)를 남긴 전남 곡성 할머니들의 손글씨도 뭉클했다. 이제 감이 오시나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그림책 작가들은 바.......

[그림책 큐레이션] 갈 곳 잃은 그 마음을 위로합니다. -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내부링크]

나이 들어 구박당하고 생명의 위험을 느낀 늙은 당나귀, 늙은 개, 늙은 고양이, 늙은 닭의 이야기가 담긴 동화 기억하세요? 맞아요. 바로 <브레멘 음악대>라는 명작 동화입니다. 오늘은 그 명작동화를 모티브로 그려낸 루리 작가님의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그림책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에 웃음 지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저에겐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그림책이에요. 운전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아진 당나귀. 일하던 식당이 멀리 이사 가며 갈 곳 잃은 바둑이. 얼굴의 상처로 편의점에서 일할 수 없는 고양이. 지하철 좌판에서 쫓겨난 닭. 이들의 이야기는 너.......

[신나는그림책공부법] 1. 그림책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있다면? [내부링크]

그림책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궁금하여 클릭한 당신! 당신은 새로운 교육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