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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롱레인지 2WD 시승기 (제주도 렌터카) [내부링크]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제주도를 여행하는데, 얼마 전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오면서 EV6를 렌트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지난번 제주도 여행 때는 아이오닉5를 렌트했었기에 같은 e-GMP 플랫폼인 EV6를 타 보니 비슷한 점도 많았고 다른 점들도 있었습니다. 아이오닉5와 비슷한 부분은 간략히 넘어가고 차이점 위주로 이번 시승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빌리카에서 렌트를 했고, 또 충전도 차 안에 카드가 있어서 무료 충전이 가능했지만 차 수령 시 95% 정도 충전이 되어 있어 3박 4일간 운행 후에도 충전이 필요하지 않아 이번에는 한 번도 하지 않고 반납을 했네요. 단, 빌리카의 출고반납장이 sk렌터카 위치로 (공항 가까운 곳) 통합 이전을 했는데 이전으로 인한 업무 혼선 때문 인지 출고 전산 처리가 지연되어 30분 정도 출고장에서 대기를 하다가 차를 수령하였습니다. SK렌터카 빌리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730-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빌리카를 여러

공모주 청약 완료(4/25~26일) - HD현대마린솔루션 [내부링크]

이 게시판은 외벌이 직장인으로서 조금씩 하고 있는 투자에 대해 기록하고, 관심이 있는 경제나 에너지 관련 사안이 있으면 생각을 남겨 보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4/26일에 공모주 대어 - HD현대마린솔루션 의 청약 마감이 있어 오래간만에 공모주 청약을 해보았기에 기록을 남겨 봅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현대중공업 계열사로 주요 사업이 선박의 유지 보수 사업이며 향후 친환경 선박, 디지털 솔루션 분야를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요 청약 정보는 하기와 같았는데요, 1. 청약일정 : 4월25일 ~ 4월26일 2. 배정 / 환불일 : 4월30일 (화) 3. 상장일 : 5월8일 (수) 4. 공모 확정가 : 83,400원 5. 주간사 : kb증권, 신한, 하나, 삼성, 대신 6. 균등배정 청약증거금 : 10주 417,000원 7. 의무보유 확약비율 : 45.8% 8. 구주 매출 : 50% 예상 시가 총액 3.7조로 대어 공모주이니만큼 한동안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지 않고 있던 저도

렌터카 자차 사고 처리 (EV6, 제주도, 빌리카) [내부링크]

얼마 전 제주도를 EV6 렌터카로 여행하다가 그만 자차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건물 주차장에서 뒤에 기둥이 있는 것을 파악하지 못하고 후방카메라도 안 보고 후진을 하다가 경고음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만 충돌을 하고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플라스틱 범퍼가 돌출된 전통적인 스타일이 아니고 이렇게 후방등과 트렁크 하단부가 튀어나와 있는 스타일이다 보니 그 부위들이 바로 타격을 받았네요. 20대 중반 이후부터 제주도에서 렌터카를 여러 번 운전했었지만 이렇게 신고가 필요한 자차 사고를 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사고를 냈을 때는 가슴이 벌렁벌렁 놀란 마음이었는데 완전 자차도 가입되어 있고 빌리카 측에 신고를 해서 지침을 받은 후에는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면 먼저 다친 데는 없는지 물어보고 안심을 시켜주면서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시니 편하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빌리카 고개센터 1599-9111) 저는 브레이크등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 후에 운행에 지장은 없어 그대로 운

2024년 4월 말 기준 배당금 수입 현황 [내부링크]

많은 기업들의 배당금 입금이 있는 4월이 지난 관계로 금년 배당금 수입 현황을 한번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증권사 앱으로 자주 확인하는 매도 수익하고는 달리 배당금은 정리를 해주지 않으면 그냥 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더군다나 저는 증권사 2개로 계좌가 분산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파악이 어려웠는데 얼마 전 "도미노"라는 자산 관리 앱을 블로거 발악님의 포스팅에서 접하고 (하기 참조) 사용을 해 보았더니 한눈에 볼 수 있게 제 명의의 모든 증권계좌의 수익이나 배당금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balahk/223413289067 주식 배당투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도미노 앱 일전에 배당투자 관련해서 포스팅을 하면서 저의 월별 예상 배당금에 대한 캡쳐화면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blog.naver.com 이런 식으로 도미노에서는 일목요연하게 모든 계좌를 합산한 현황을 보여 줍니다. 여기 나오는 "1년 동안의 배당금"

스팅어 브레이크액 교환 [내부링크]

기록용 포스팅... (주행거리 약 50,500km) 이제 출고한 지 거의 6년이 되어가고 주행거리는 5만 km를 넘긴 제 스팅어인데 아직 브레이크액 교환을 한 번도 하지 않았었습니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답력에도 뭔가 약간 힘없이 꺼지는 느낌이 있는듯하고 올해 2월 기아 오토큐에서 엔진오일 교환 및 점검 시에도 브레이크액 교환이 필요하다는 코멘트가 있었단 터라 하루 연차인 금요일에 교환을 시행하기로 합니다. 하기 표는 스팅어 매뉴얼의 정기 점검표입니다. 브레이크액은 4만km 주행 시 교환이군요. 매뉴얼보다 1만km가 초과되었고 또 기간도 6년이나 되어서 브레이크액에 수분 함량이 꽤 높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브레이크액에 수분 함량이 높아지면 가혹 조건에서 베이퍼 록 현상으로 브레이크가 잘 안 들을 수 있어 적시에 꼭 교환을 해주어야 합니다. 교환할 정비소는 지난번 싼더스 엔진오일 교환을 했었던 세종시 금남면의 정훈카전문정비. 정훈카전문정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로 79-6

EV6 로 한라산 1100고지에서 중문까지 내리막 충전량과 효율 구하기 [내부링크]

시승기를 남기기도 했지만, EV6를 렌트하여 제주도 여행 중에 그래도 공대 출신이라고 호기심으로 뻘짓 같은 실험을 해 본 것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아침에 가족들보다 일찍 일어났는데 혼자 드라이빙을 좀 하고 싶어 EV6를 몰고 나와 한라산 중턱 1100고지를 향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1100고지는 제주도의 한라산 중턱을 가로지르는 (영실코스 입구로 가는 길이기도 하고요) 1139번 지방도의 가장 높은 곳입니다. 고도가 1100m라서 붙은 이름이겠지요. 1100고지까지 오르는 도로는 오르막 고개 길인데 한계령이나 말티재처럼 완전 꼬불꼬불 도로는 아니고 어느 정도 심한 커브길이 연달아 있는 오르막입니다. 1100고지에 도착하면 도로 옆에 작은 주차장과 공원이 있고 편의점 "GS25 한라산 1100고지점" 도 위치해 있습니다. GS25 한라산1100고지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55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옆에 있는 작은 공원의 동상들입니다. 그리고 도로 반

증권사 연금저축계좌 개설 및 보험사 연금저축을 증권사 계좌로 이전하기 [내부링크]

저는 IRP는 2017년부터 가입하여 운용을 해왔고 (실제 제대로 운용하기 시작한 것은 3년 정도 되었네요) ISA계좌는 몇 달 전 처음 개설하여 운용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장 우선적으로 적극 운용해야 할 연금저축계좌는 제대로 운용을 해오고 있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금저축계좌, IRP(퇴직연금), ISA계좌 이렇게 3가지가 노후 대비 투자의 3대 축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나마 IRP만 좀 해왔을 뿐 나머지 2가지는 너무 등한시했던 것입니다. 제도들이 도입된 지 꽤 되었고 제 나이도 이미 40대 중반을 향해 가는데 말이지요. 제 경우에 보험사 상품으로 연금저축을 매달 10만 원씩 넣는 것을 취업 후 사원 때부터 자동 이체로 해 오고 있었는데, 이 상품은 연이율이 낮아도 너무 낮아서 요즘처럼 시중 금리가 높은 상황에도 3% 가 될까 말까 하고, 예전에 시중금리가 낮았을 때는 2% 정도의 이율이었습니다. 따라서 증권사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하여 여러 가지 ETF 투자를 하

1종 보통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 IC운전면허증 발급 온라인 신청 방법 [내부링크]

얼마 전 도로교통공단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와~ 운전면허 적성검사 통지문이네요. 1종 보통의 경우 7년인지 10년인지 그 정도의 주기로 적성검사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갱신 기간이 도래했나 봅니다. 기준을 찾아보니 하기와 같습니다. 적성검사/면허갱신 주기, 기간 1종 운전면허 - 2011. 12. 9. 이후 면허취득자·적성검사자는 10년 주기·1년 기간(아래 ※ 참조) - 2011. 12. 8. 이전 면허취득자·적성검사자는 7년 주기·6개월 기간(면허증 상 표기된 기간) 2종 운전면허 - 2011. 12. 9. 이후 면허취득자·면허갱신자는 10년 주기·1년 기간(아래 ※ 참조) - 2011. 12. 8. 이전 면허취득자·면허갱신자는 9년 주기·6개월 기간(면허증 상 표기된 기간) ※ 1년 기간 산정: 시험합격 또는 갱신 받은 날로부터 10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1일 ~ 12월31일 ※ 2011. 12. 9. 이후 1종·2종 상관없이 65세 이상인 사람은 5년 주기 ※ 2

싼타페더스타일 연료첨가제 검아웃디젤 주입 [내부링크]

스팅어에 가솔린 검아웃을 넣어본적이있는데 싼더스에도 디젤 검아웃으로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인젝터 세정 효과가 조금은 있겠죠? 3명 타고 고속도로 정속주행 시 15키로 후반대 연비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엔진 상태는 나쁘지않아보입니다. 40프로 정도 연료 탱크가 남았을 때 (다비웠을때 하라지만 귀찮아서요. 글구 경유차는 연료탱크 비우는걸 항상 삼가하라는 충고가있죠) 검아웃을 넣고 경유 풀주입.. 주입 후에 주행시 느낌은 엔진음이 좀더 고음이 나는 거같고 약간 더 경쾌하게 차가 나가는듯 합니다. 연비 향상 여부는 두고봐야겠죠. (업데이트) 대전 다녀올 일이있어 하루 7~80키로 거리 더 달려보니 확실히 진동 감소와 주행 시 엔진 질감이 부드러워진 것이 체감되네요. 혼합연료 소모 후에도 효과가 오래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 상 =

싼타페더스타일 정비점검 및 연료필터 교환 [내부링크]

토요일 오전에 천안에 볼일이 있어 가는 김에 근처 카센터에서 흰둥이 (싼타페) 연료필터를 교환하고 점검을 받기로 했습니다. 연료필터는 전차주 이력을 확인할 수 없었고 이제 겨울이 되는지라 바로 교환하는게 필요하다 판단했죠. 카젠 서부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서부대로 518 카젠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천안 카젠 서부점 이었는데 경력이 굉장하신 사장님께서 꼼꼼하게 봐주셨습니다. 연료필터를 저는 앗세이 교환을 말씀드렸더니 이 정도 면 앗세이 교환은 필요없고 카트리지 교환하면 되고 센서 이상있거나 더 오래되면 나중에 앗세이 교환해도 충분하다고 하십니다. 정비 및 점검 후 시운전까지 직접 하시고 나서 차 인계 하시면서 향후 정비 필요한 부분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더군요. 연료필터는 카트리지만 교환하여, 바꾼 티는 안납니다 ㅎㅎ 엔진오일은 정비이력 상 아직 시기가 많이 남아서 2000키로 정도 더 타고 바꾸기로하고, 차에 누유는 없고 브레이크 잘듣고 패드/디스크 많이 남아

싼타페더스타일 소소한 작업들#1 - 스티어링휠커버 교환, 캐빈필터 교환 등 [내부링크]

이전 차주가 끼워놓은 스티어링휠의 아재스탈 회전봉? 과 커버를 제거하고 슬림한 형태의 새 커버를 구매하여 장착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특가상품이 있어서 8000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샀는데 장착해보니 꽤 쓸만하네요. 제가 스티어링휠 두꺼운걸 안좋아하는데 커버를 씌워도 두꺼워지지 않고 촉감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대시보드 쪽에 전 차주 때 묻은 양면테이프 자국들이 있어 스티커제거제를 활용하여 최대한 제거를 했습니다. 기어봉은 에고... 추후에 바꿔주는 걸로. 그래도 제일 티나던 부분들을 바꿔주니 훨씬 실내 느낌이 좋습니다. 다음은 캐빈필터 (에어컨 필터) 교환. 현대기아차는 아주 손쉬운 DIY품목이죠. 인터넷몰에서 적당한 상품이 안보여서 그냥 보쉬 걸로 구매했습니다. 특별히 기능이 뛰어나진 않지만 사이즈가 안맞거나 이상한 냄새가 난다거나 하는 불상사는 방지할 수 있기에... 싼더스는 보쉬 품번으로 S5570 이 들어갑니다. 캐빈필터 교환 절차는 유튜브 동영상을 보시는게 훨씬 정확하니 참고하시

싼타페더스타일 정기검사 합격 [내부링크]

얼마 전 12년형 싼더스를 입양할 때 정기검사가 살짝 지난 차를 가져오다 보니 딜러한테서도 이전 후 1달 이내에 꼭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이전 후 1달 이내에 정기검사를 받으면 과태료가 면제된다고 하더군요. (세종시 차량등록사업소에도 전화해서 확인 받음) 암튼 주변 돌아다닐 때 5단 넣고 고속도로 주행을 여러번 해서 dpf는 어느정도 셀프클리닝? 이 된 상태라고 보고 사설검사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습니다. 세종시에 있는 공단공업사 라는 곳인데요. 공단공업사 자동차종합검사소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월성로 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세종시는 종합검사를 받아야 해서 제 차는 55000원 검사비가 들더군요. 검사 들어가는 흰둥이 검사 결과 가장 중요한 매연은 0% 로 합격인데 난데없이 주차브레이크 성능 미달로 재검 판정을 받았습니다 ㅠㅜ 20% 기준에 14%밖에 안나온다고... 검사 이후에 다른 일이 있어 바로 수리는 못하고 얼마 후 검사소

싼타페더스타일 조수석에어백 잡소리 DIY [내부링크]

싼더스 입양 후 거친 노면을 주행 시 조수석에어백이 있는 대시보드 쪽에서 뿌득뿌득 하는 플라스틱 비벼지는 잡소리가 납니다. 차 안이 차가울 때만 나는 소리가 아니고 오히려 차 안이 차가울 때는 덜 나던 소리가 히터를 켜고 온도가 올라가면 더 소리가 심해집니다. 싼더스 카페의 글을 검색해 보니 예전부터 싼타페의 좀 고질병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시 이 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도 이 부분 잡소리로 블루핸즈 방문한다는 글도 있더군요. 보면 이렇게 조수석 쪽 대시보드에 커버 같은게 있는데 에어백이 터졌을 때 대시보드 부품을 일부만 교체 할 수 있게 할 목적인지는 몰라도 저렇게 분할된 커버 안에 에어백 모듈이 있는 구조입니다. 이 커버가 대시보드와 마찰이 생겨 거친 노면에서 잡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DIY로 이 부분을 열어서 부직포테이프를 붙이고 조립하면 소리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커버는 밖에서는 열 수가 없고 하기와 같이 글러브 박스 부터 시작해서 아래에서 부터 차례대로

아이오닉5 익스클루시브 2WD 시승기 (제주도 렌트카) [내부링크]

지난 가을에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가서 전기차 아이오닉5를 렌트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사실 처음 전기차를 운전해보는 것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차였습니다. 벌써 시간이 꽤 흘렀는데 다 잊어버리기 전에 간단히 시승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이런 전기차의 렌트비가 딱히 더 비싸지 않고 일반 SUV보다는 오히려 더 저렴했고, 또 충전도 차 안에 카드가 있어서 무료 고속 충전이 가능하였습니다. (빌리카 기준) 지금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외관 포니를 오마주한 디자인으로 알고 있는 아이오닉5의 외관 디자인은 개인적으로는 출시 예상 때부터도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근래에 택시로 흔하게 많이 보이고 또 이 차가 익스클루시브에 19인치 휠 사양이라 더 그런 것도 있겠지만 뭐 고급스럽다거나 럭셔리한 느낌은 없어도 적당한? 크기와 균형감이 있는 SUV 와 해치백의 중간 정도로 보이는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19인치휠은 모양이 좀 별로이긴 한데 효율성과 승차감을 중

싼타페더스타일 순정네비 SW업데이트 [내부링크]

제 12년형 싼더스는 순정네비가 장착되어 있는데 작동은 잘되지만 당연히 지도가 엄청 옛날 버전이라 항상 스마트폰 네비를 켜고 운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네비 업데이트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싼더스 카페글을 보다가 네비 업데이트를 했다는 글을 보고는 아! 나도 순정네비 업데이트가 가능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좀 찾아보니 현기차의 "네비게이션 업데이터" 접속 후 USB에 다운을 받아 차에서 설치를 하는 방식으로, SD카드를 사용하는 스팅어의 순정 네비 업데이트 방식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제 컴퓨터의 네비게이션 업데이터는 스팅어를 위해 "기아차"로 선택이 되어 있었는데 하기 홈 화면으로 나가서 "현대자동차"를 선택하고 다시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제 싼더스가 현대차앱 (마이현대) 에 등록이 되어 있다보니 프로그램에 로그인을 하면 연동이 되어 이렇게 자동으로 네비SW의 버전을 찾아 줍니다. 만약 등록이 안되어 있다면 직접 차량/모델을 고르시면 되겠죠. 업데이터의 안내에 따라 U

싼타페더스타일 와이퍼 교체 [내부링크]

기록용 포스팅입니다. 싼더스 가져왔을 때 앞쪽 와이퍼는 닦이는게 시원찮았고 뒤쪽 와이퍼는 완전히 고무가 닳아서 유리가 하나도 안닦이는 수준이었습니다. 뒤쪽 와이퍼는 아마 전 차주가 한번도 교환을 안한게 아닌가 의심 될 정도... 고무날만 교환하는 것을 선호하긴 하는데 싼더스의 경우에는 오래된 차라 정확한 고무날을 구하기도 어렵고 오래된 와이퍼앗세이를 바꿔주긴 해야 할 거 같아서 하기 제품을 골랐습니다. http://v8max.co.kr/products/4533912627 현대 싼타페 순정(호환)형 하이브리드 와이퍼 세트 : V8 MAX [V8 MAX] 수입차 및 국산차 전차종 순정형 자동차 와이퍼 전문 쇼핑몰 V8MAX (브이팔맥스) v8max.co.kr 스페어 고무날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점이 마음이 드네요. (프론트만 고무날 추가 구매 가능) 프론트는 다음에는 고무날만 교체하면 됩니다. 그리고 설치... 프론트 리어 앗세이 로 바꾸는 거라 금방 끝납니다. 교체 후 작동 해 보

스팅어 2.0 고압펌프 리콜 및 엔진오일 교환 [내부링크]

작년 연말 쯤에 기아에서 스팅어 2.0 TGDI 장착 차량에 대해 고압펌프 부품의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는 공문을 문자로 받았습니다. 하기와 같은 내용 인데요 리콜 조치를 하는 것은 어쨌든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이니 이해는 하는데, 내용을 살펴보니 고압펌프 하드웨어를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ECU 소프트웨어만 업그레이드하고, 점검 후 필요 시에만 고압펌프를 교환해 준다고 하네요. 아마도 고압펌프 부품이 취약하니 (압력 조절 부품의 내구성이 부족), 부하를 덜 주는 방향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해서 문제 발생율을 줄이는 해법 이거나 또는 문제 발생 시 경고를 조기에 띄워주는 식의 해법이 아닐까 합니다. 차의 소유자 입장에서는 사실 고압펌프 자체를 바꿔주는게 제대로 된 리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당연히 드는데 (실제로 스팅어 까페에서는 회원들이 상당히 언짢아 하고 있네요)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을 최소화 하려고 짜낸 방안 이겠지요. 아무튼 이게 시간이 꽤 걸리는 작업이라 오토큐 예약이

싼타페더스타일 엔진오일 교체 (170,085km) [내부링크]

작년 11월 싼더스 중고 구매 시, 전차주 전산 이력 상 165,400km 에 엔진오일 교환 이력이 있었기도 했고 (헤이딜어 앱으로 손쉽게 어느 정도 파악 할 수 있음!), 또 혹시 성능보증보험으로 엔진 수리 할 일이 생기면 어차피 엔진오일 교환이 필요할 수 있어 바로 오일 교체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더 미룰 수가 없어 17만 키로 주행을 갓 넘은 시점, 2/13일 단체연차로 집에 있던 날에 세종시에서 평판이 좋은 카센터에 들러 엔진오일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앞타이어가 뒷타이어보다 연식이 오래되고 마모가 커서, 앞뒤 타이어 위치 교환도 같이 하였습니다. 엔진오일과 필터류는 미리 구매를 해놓았는데요, 엔진오일 - 킥스파오 C2/C3 5W30 (7리터 구매) 참고로 제 차량의 요구사양은 ACEA C3급이고, 필터 포함 6.7L 용량입니다. 그리고 필터류는 보쉬 것으로, 엔진오일필터 (O 0096) 흡기필터 (A 2255) 하기 정훈카전문전비에 방문을 하여

베뉴 23년형 1.6 프리미엄 시승기 [내부링크]

장모님께서 오래 운용하시던 차를 신차로 바꾸시게 되어서 차종 추천과 출고를 도와드렸는데, 그 차가 베뉴였습니다. 이전에 모시던 차는 준중형 세단이었는데, 작고 실용적인 차를 찾다보니 베뉴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추천드렸고 마음에 들어하셔서 최종 선택을 했었습니다. 차종 선택의 조건은 유지비가 경제적인 소형차에 안전쪽 사양은 최신으로. 이 정도가 큰 틀에서의 기준이었습니다. 유지비와 편의성 고려하여 현기차 중에서 알아보았는데, 경차는 가격 대비 공간이나 성능이 너무 떨어지고, 세단보다는 suv가 실용성과 중고차 가격 방어가 더 좋을 것 같아 소형 suv를 알아보았는데 기아 셀토스는 좀 과하고 출시된 지는 좀 오래되었지만 베뉴가 적당해 보였습니다. 베뉴는 출시된지 꽤 오래된 모델인데도 재고차가 거의 없는지 할인이 없더군요. 출고기간은 1.5개월 이상 소요... 트림은 프리미엄과 플럭스가 있는데 프리미엄에도 대부분 필요한 옵션들이 포함되어있고 17인치휠이 굳이 필요하지 않아 프리미엄에

잡초와의 전쟁#0 충동 구매한 시골 땅 (대지) [내부링크]

집에서 차로 45분 정도 거리의 시골에 땅을 좀 보유하고 있습니다. 농지가 아닌 대지 인데요. (한 180평 정도 되는, 옛날에는 집이 있었던, 지금은 빈 땅입니다) 몇년 전에 해외 근무에서 복귀 후... 예전부터 막연히 땅을 좀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그걸 실행에 옮겨 실제로 턱 매수를 해버렸더랬습니다. 중동에서 생활하다 보니 파릇파릇한 한국의 시골 정경이 너무 좋았던 걸까요. 나름 교통이 불편하지 않은 곳이고 동네가 마음에 들어 혹시라도 나중에 집을 짓거나 뭐라도 거기에 지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부담이 되지 않는 금액 선에서 질렀던 것 같습니다. 농지는 더 저렴하게 구할 수도 있는데 너무 외딴 생뚱맞은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았고 또 매수 후 작물 경작 증명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들어서 그냥 대지로 구했더랬죠. 음... 지금 생각은... 그냥 그 돈으로 미국 배당 ETF 사 놓는 게 나았을 거라는 생각을 문득문득 합니다. ㅎㅎㅎ 물론 차익을 생각하고 구

잡초와의 전쟁#1 배터리 충전식 예초기 (효자예초기, 내 돈 내산) [내부링크]

시골 땅에서 매년 잡초에 대응하기 위한 첫 번째 소개할 물건은 배터리 충전식 예초기입니다. 작업 후 예초기 사진 사실 과거에는 예초기라면 휘발유에 엔진오일 섞어서 넣는 2행정 엔진을 사용한 엔진 예초기를 당연하게 사용했었는데요, 지금은 과거에 비해 배터리의 성능이 좋아지고 가격이 착해지면서 장시간 작업하는 용도가 아니라면 충전식 배터리 예초기가 일반인들에게는 더 인기가 있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엔진 예초기는 소음과 진동이 크고 무거워서 몸에 부담이 많이 오는 게 사실이니까요. 저도 전문적인 벌초 목적이 아니라 작은 규모의 땅을 관리하는 용도로만 사용할 것이라 처음부터 배터리 충전식 예초기로만 알아보았고, 전압이 낮은 제품 (12V, 21V 등) 은 절삭력이 너무 떨어진다고 하여 42V 제품 중에서 당시 가성비가 있다는 평을 받는 제품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효자 예초기라는 브랜드인데 42V이고 배터리 용량은 4000mAh입니다. 저는 작년 봄에 구매를 했었고,

카이엔 955 3.2 겉벨트 교체 [내부링크]

일전에 점검 받은 정비소에서 겉벨트 쪽 소음이 간헐적으로 있는 것 같다고 곧 교환이 필요할 거라고 하여... 두어달 전 부품 구매를 하였습니다. 도면 보고 part no 확인 후 검색... 단순한 구조 입니다. Rockauto 등 해외 사이트에서 직구하는 것을 먼저 찾아보았었는데, 유진파츠에 견적 받아보니 해외 직구 총 비용보다 더 저렴하여 브랜드 확인 후 그냥 구매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국내 자주 사용되어 재고 있는 OEM 부품들은 수입상사에서 구매하는 것이 나을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 워낙 환율과 운송비가 높다보니... 내역은 하기와 같습니다. 겉벨트 (Part no : 95510293300) 콘티넨탈 제품 => 63,800원 텐셔너 (Part no : 95510229900) 아이들러 (Deflection Roller) (Part no : 95510227600) INA 제품 => 두가지 합쳐서 98,000원 총 부품가 161,800원 이네요. 겉벨트 텐셔너 및 아이들러 최

카이엔 955 OBD2 간이진단기 사용 해보기 (ELM327) [내부링크]

이웃 자동차 블로그들을 보고 OBD2 간이진단기를 사용해 보고 싶어서 일전에 ELM327 블루투스 진단기를 구매 했는데, 별 생각없이 알리에서 구매를 해놓고 귀찮아서 그냥 보관만 하고 있다가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 진단앱을 깔고 카이엔의 운전석 왼쪽 무릎 쪽에 위치한 OBD단자에 진단기를 꽂고 연결을 해보니 블루투스 연결이 딱 한번 되더니 그담부터 안됩니다. 먹통... 검색을 좀 더 해보니 알리발은 불량이 많아서 안되는 경우가 다수이고 "난이네" 라는 곳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진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네이버 검색 하심 바로 나옵니다) 얼른 주문해서 배송 받았는데 겉모양은 알리발 제품과 비슷한데 검수 완료 스티커가 붙어 있고 자세한 설명서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혹시라도 불량이면 바로 조치 가능합니다. 차에 진단기를 꽂고 연결을 해보니 블루투스 연결 및 진단앱과의 연동이 바로~ 아주 잘 됩니다. 사용법은 우선 진단기를 차량의 OBD 단자에 꽂고 스마트폰에 블

카이엔 955 VR6 3.2 5000km 주행 연비 [내부링크]

얼마 전 카이엔 롱텀 운용기에서 트립 상 연비가 8.5km/L 라고 했었는데요, 아무리 봐도 뻥연비 같아 보였습니다. 트립 상 뜨는 주행 가능 거리 부터가 신뢰도가 낮아요 ㅎㅎ 200km 가능하다고 떴지만 실제로는 150km도 못갈 거 같은 느낌... 입양 후 주행거리 5000km가 넘은 김에 귀찮아서 미루고 있던 주유 기록 정리를 싹 해보았는데요, 주행거리 : 5015km 주유량 : 700.13L 하여 평균 연비는 7.16km/L 가 나옵니다. 거의 99% 고급유 주유한 결과이구요 (3번 정도 시골 놀러갔다가 2만원씩 일반유 보충 했던 적 있음) 트립 상 연비와는 15%정도나 오차가 있습니다. 동호회 분들 말씀하시는거 보면 이 정도 연비도 카이엔 955 치고는 높은 편이긴 하죠~ 아마 시내 주행 위주로 탔으면 6km 도 어려웠을 거 같네요. (저는 70% 국도 & 고속도 주행) 955 3.2 연비가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 상 =

카이엔 955 3.2 정기검사 및 헤드라이트 조사각 [내부링크]

#카이엔의 정기검사 일정이 도래하여 마침 토요일에 집에서도 가까운 #교통안전공단 세종시 #자동차검사소에 예약 자리가 비어 바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사실 연식이 오래된 수입차들은 공단 검사소가 아닌 사설정비검사소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낫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저는 별 생각없이 예약이 힘든 공단 검사소에 토요일 예약이 마침 비어있길래 그냥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검사를 시작하고 대기실로 들어와서 찍은 사진. 여러가지 검사 이후에 검사원 분들이 #헤드라이트 #조사각 체크 후 조정이 필요한 듯 툴을 들고 이것저것 해보시는데... 뭐가 잘 안되는듯 합니다. 불길한 예감이 엄습... 한참 그러시다가 저를 부르시길래 가봤더니 조사각이 너무 위로 올라가 있어 내려야 하는데 조절이 안된다고 하십니다. 돌리는 장치가 보이긴 하는데 그걸 돌려도 상하 조절이 안된다고 하시네요. 저도 급히 유저 매뉴얼도 찾아보고 했지만 명확하게 조사각 조절 방법이 나와있지 않아서 그 당시에는 조절

카이엔 955 3.2 파워스티어링오일 자가교체 [내부링크]

얼마전 카이엔의 파워스티어링오일통을 입양 후 처음으로 자가 점검했다가 오일량이 체크스틱의 min 밑으로 살짝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스티어링 기기 쪽에서 누유는 발견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갑작스런 누유보다는 장기간 보충이나 교체를 하지않아 그런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스티어링오일은 독일차는 거의 공통인거 같은 #PENTOSIN CHF 11S. 한통에 배송비 포함 19000원입니다. 인터넷 구매하여 도착하자 마자 일단 그날 밤에 오일량을 Max level까지 임시 보충하였습니다. 조금 운전을 해봤는데 보충만 했는데도 기존의 무겁던 스티어링이 좀 가벼워지고 더 부드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건데 제가 너무 늦게 점검을 했던 것이었네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파워스티어링오일 교환은 매우 간단한 작업이어서 자가로 교체하기로 하고 금요일 밤이 되어 실행을 하였습니다. 준비물 : 오일1통(1L), 페트병으로 만든 깔대기, 폐오일 담을 페트병 (1L 담을 용량 필요)

카이엔 955 3.2 머플러 틀어짐 수리 [내부링크]

일전에 주차 후진을 하다가 기둥을 착각해서 주차장 기둥에 뒷범퍼를 꿍 한적이 있는데 그 때 다른 부분은 수리를 다 마쳤습니다만 머플러가 밀려서 약간 틀어진 상태였습니다. 위에서 보면 왼쪽은 약간 차쪽으로 들어가고 오른쪽은 밖으로 더 나온 상태였는데 얼핏 후방 정면에서만 보면 알아채긴 힘들지만 옆에서 보거나 위에서 보면 균형이 안맞아서 아주 찝찝한 느낌이 드는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일반 경정비 위주로 하는 수입차 정비소에서 머플러팁 부분을 다시 체결해서 약간 개선했지만, 정비사님 말씀이 #머플러 가 전체적으로 힘을 받아 위에서 봤을 때 틀어진 상태여서 머플러 수리 전문업체에 가서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이게 그냥 대충 당겨서 맞추고 이렇게는 안되고 탈거해서 파이프 수정이 들어가는 쉽지않은 작업이라는... ㅠㅜ 그래서 아무래도 집에서도 가까우면서 정비소가 그래도 많은 청주 쪽 머플러 수리 잘하는 업체를 알아보았는데, 자동차 까페에서도 추천글이 있었고 사장님 블로그에 있는

카이엔 955 매물 등록하였습니다...(판매 완료) [내부링크]

그동안 1년이 좀 넘는 시간 동안 가족 나들이 용으로 잘 사용하였던 카이엔을 갑작스럽긴 하지만 매물로 클카코에 등록하였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가끔 몇년 씩 해외 근무를 하게 되는 직종인데 갑자기 내년에 해외 근무 예정이 되어 세컨카를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아직 시간은 있지만 와이프 의견도 있고 키로수가 너무 올라가기 전에 보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기도 합니다. 차 자체로는 큰 말썽 없이 1년 동안 즐거움을 주었던 차이고... 정비 계획만 세워 놓고 아직 못한 것들이 있는데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매각이 결정이 되면 또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판매완료> 최대한 자세하게 차 상태 및 이력 명기하고 가격 좋게 올렸더니 좋은분께서 세종으로 직접 오셔서 당일 이전까지 쿨거래 완료하였습니다. 안전하게 즐겁게 카이엔 운용하시길 기원합니다~ ! = 이 상 =

스팅어 2.0 후륜 2018년식 롱텀 시승기 (운용기) [내부링크]

2018년 5월에 이 차를 신차 구입하고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총 주행거리는 43,000km 정도 주행을 했는데 구입 후 초반에 제가 해외 근무를 해서 그런 것도 있고, 또 작년에 1년 간 카이엔 955를 같이 운용했다보니 주행거리가 짧은 편입니다. 운용기(시승기)를 꼭 한번 써야지 했는데 어느새 구입 후 5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이 차 이전에는 기아 포르테를 운용했었는데 가족이 타던 차를 이어 받아서 탔던 지라 다음 자가용은 내가 원하는 후륜구동 세단을 꼭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자동차와 관련된 직장에 다니고 있진 않지만 기계공학을 전공했었기에 당연히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었고 유튜브라던지 여러 자료들을 보면서 다음 차는 꼭 후륜구동 세단으로!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 차의 사양은 2.0 후륜 플래티넘 등급에 HUD, 드라이브와이즈 가 추가된 사양입니다. (색상 딥크로마 블루) 19인치 타이어 / 전자제어 서스 / 브렘보 브레이크 등이 추가되는 "퍼포먼스 패키지" 가 있지

검아웃 올인원 가솔린 사용기#1 [내부링크]

스팅어를 5년간 운용하면서 99% 고급유로 관리를 해왔지만 연료첨가제는 한번도 주입해 본 적이 없었는데요, 터보 GDI엔진이다보니 슬슬 카본 퇴적이 걱정이 되고 있고 인터넷에 연료첨가제가 그래도 GDI엔진에 효과가 좀 있다는 평들이 많아 가장 많이들 사용하시는 검아웃 올인원 가솔린을 주입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고 (한 병 15000원 - 배송비 포함 전) 용량은 한 병에 296ml 네요~ 사용법은 65L~130L 연료탱크 기준 1병을 연료가 거의 소진되었을 때 연료탱크에 주입 후 연료를 가득 채우고 이 연료가 거의 다 소모될 때까지 연료 충전 없이 주행을 하면 됩니다. 스팅어는 연료탱크가 60L인데 그냥 지난 주말에 연료가 10% 정도 남았을 때 검아웃 올인원을 한 병 주입하고 고급유를 가득 채워 주었습니다. 검아웃 병뚜껑을 돌려서 열고 이렇게 연료주입구에 꽂아주면 됩니다. 병모양이 딱 적당히 생겨서 주입 시 밖으로 흐르거나 그러지 않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

검아웃 올인원 가솔린 사용기#2 [내부링크]

지난번 검아웃 주입 후 3주 정도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검아웃이 섞여 있는 연료로 주행을 하는 동안은 어쨌든 확실히 차가 더 잘 나간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실제 이 상품의 효과는 검아웃 주입된 연료 소모 후 새 연료를 주입 후에도 상기의 효과가 상당 기간 유지가 될 것이냐 하는 점일 것입니다. 검아웃이 주입된 연료를 싹 다 소모하고 휘발유를 다시 넣은 건 아니지만, 어쨌든 어느 정도 검아웃 주입된 연료 소모 이후에 5만원씩 두 번 정도 주유를 더 했기 때문에 이제는 검아웃이 연료탱크에서 거의 사라진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연휴이고 해서, 집에서 1시간반 거리에 있는 춘장대 해수욕장도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하면서 고속도로 / 국도 주행을 통해 느낀 소감은 검아웃이 소진된 이후에는 엔진의 파워 증강된 느낌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되고, 하지만 회전 질감은 그래도 약간은 개선된 느낌이 있고 변속도 더 저단으로 잘 물고가는 느낌도 아직은 유지되는 듯 합니다. 그

스팅어 와이퍼 고무 교체 [내부링크]

기록용 포스팅... (주행거리 약 48,000km) 무상 교체 쿠폰 남아 있던 시절에 스팅어 와이퍼 교체 후 시간이 흘러 와이퍼 닦이는게 시원치 않아 졌습니다. 예전에 다른 차 운용할 때 와이퍼를 앗세이로 사서 교체 해 보니 교체 하는게 편하긴 한데, 플라스틱 / 철심 / 고무 등 으로 구성된 앗세이가 아깝기도 하고 버리기도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금번 스팅어 와이퍼는 고무만 교체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와이퍼 고무부품만 판매를 하는데 주의할 점은 이미 와이퍼를 사제 앗세이(불스원 등등) 로 교체를 했다면 순정 고무가 맞지 않기 때문에 순정 와이퍼가 장착이 되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하기 포장 비닐의 품번이네요. 운전석, 조수석. 합쳐서 50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배송비 제외라 그냥 2세트 샀네요. 와이퍼 탈착 시에는 와이퍼를 들어 올려야 하는데 스팅어는 그냥은 안되고 하기와 같은 방법으로 와이퍼를 유리 중앙에 위치시킨 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와이

싼타페더스타일 2012년형 (2.0 MLX 럭셔리) 입양 [내부링크]

SUV 세컨카에 계속 생각이 있었는데 가성비 모델로 와이프 허락을 득하고 싼타페더스타일 (카페에선 싼더스 라고 부르더군요) 을 한대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2.0 MLX 럭셔리 디젤 모델로 16만8천 키로 주행한, 11년도 생산이지만 2012년형 최후기형 모델 입니다. 굳이 이 모델을 고른 이유를 열거하자면... 계속 운행 가능한 3등급 경유차면서도 가격이 많이 떨어진 차량 운전 하기에 너무 크지 않으면서도 가끔 뒷자리에 3명 탑승도 가능한 SUV 연비 및 세금 면에서 적당 정비비 Risk 최소화 => 너무 오래되지 않은 현기차 디자인 선호도 싼타페더스타일 > 쏘렌토R 전 이상하게 예전부터 쏘렌토R 보다는 싼타페 쪽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외관도 실내도... 특히 이 흰색 차량이요. 연식 있는 중고차 지만 사이드커튼 에어백 / ESC 는 반드시 있는 차량, 그리고 적당한 옵션 보유 현기차의 초기 병맛 mdps는 피할 것 (그러면 유압식스티어링으로 하면지 아니면 아예 2015년 이 후 차

카이엔 955 후미등 임시 방수 및 안개등 전구 교체 [내부링크]

카이엔 955 후미등 (테일 램프) 에 금이 가 있어 비를 맞거나 세차를 하면 물이 들어가는 듯 하다. 후미등 앗세이를 교체하는게 답이긴 한데 중고품도 구하기가 쉽지 않아 가격이 꽤 나간다. 개체수가 많지 않은 차종이니... 그래서 내가 직접 방수 작업만 좀 하고 더 타다가 예산 여유가 있을 때 중고품을 구하여 교체하기로 하고 자체 작업을 했다. 일단 후미등 앗세이 분리는 트렁크를 열면 후미등 앗세이 옆에 동그란 볼트 덮개가 2개가 있는데 작은 일자 드라이버로 아랫부분을 들어주면 덮개가 분리되고, 그 다음에 소형 육각렌치로 볼트를 풀어주면 된다. 불트 두개 푼 다음 앗세이를 바깥쪽으로 당겨주면 상기 매뉴얼 그림과 같이 빠지는데 잘 안빠지면 앗세이 위쪽 틈에 얇은 공구류를 넣고 조심스럽게 당겨주면 빠진다. 유튜브 검색하면 동영상이 많으니 꼭 보시고 나서 작업 하시기 바람... D의 전선 커넥터를 빼주면 앗세이가 차체에서 완전히 분리된다. 그 다음 방수 작업은 다이소에 파는 2000원

카이엔 955 앞타이어 교체 (벤투스 S2 AS X) [내부링크]

입양 시에 앞타이어는 지금은 단종된 엑스타 X3 로 데미지는 없었지만 트레드가 20% 미만이었고 생산일자도 무려 2014년 22주 여서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뒤타이어는 넥센 RU5 이며 트레드는 60% 정도 남아있는데 생산일자는 2015년 11주로 역시 오래된 타이어 였습니다. 전차주가 입양 후에 처음 2년 정도 열심히 타시다가 그 이후로 몇년은 다른 고급차가 2대나 더 있어서 다른 차 위주로 타셨다는 얘기를 딜러를 통해 들었는데 상황이 대충 이해가 갑니다. 처음 2년 동안 소모된게 대부분이고 그 이 후로는 세월의 흐름만을 겪은 듯 했습니다. 뒤타이어는 좀 더 타다가 위치교환 하면서 교환하기로 하고 앞타이어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S2 AS X 로 바꾸기로 합니다. 사이즈가 275-40-20 인데, 국산 중에는 선택지가 그리 많지 않은 듯 하고 사계절 컴포트 용도로 평이 좋아 S2 AS X를 선택했습니다. 이 사이즈에서 가격도 괜찮은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쏘는 성향이 아니고

카이엔 955 주유구 뚜껑 슬링 교체 [내부링크]

차량의 주유구 뚜껑에 연결된 슬링이 위 사진과 같이 끊어져 있었습니다. 955 카이엔 S 운용하시는 space father님의 블로그 글에서 교체기를 본 적이 있어 저도 바로 알리 에서 검색 후 2개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가격이 저렴합니다. 원래 12/10일 경 도착 예정이었는데, 다른 상품들과 함께 12/1일에 도착을 하네요~ 12월인데도 배송이 더 당겨진 게 놀랍습니다. 원래 종종 그런 것인지 궁금하네요. 도착한 알리 발 슬링. made in china가 선명합니다. 이런 주행/제어/전장 과 직접 관련이 없는 부품은 알리발 써도 된다고 배웠습니다~ 쪼그만 드라이버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뚜껑에서 슬링을 분리 할 때 핀을 뽑아야 해서 사용하는 거 더군요. 지하주차장에서 기존 끊어진 슬링을 제거합니다. 슬링을 차체쪽 원형 고리에서 당겨서 빼내야 하는데 슬링이 좀 딱딱해져서 힘이 좀 들었고, 주유구 뚜껑 쪽은 아주 작은 핀 두개를 드라이버로 눌러서 빼면 빠집니다. 신품 설치는 역순으로

카이엔 955 중고차 성능보험 보증 수리 받기 1편 [내부링크]

증고차 성능보험은 매수 시 가입한 경우 1개월 또는 2000km 주행이 지나기 전에 성능점검기록부의 내용 대비 실제 차량의 상태에 안좋은 부분이 증명되었을 경우 보험사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해주는 제도입니다. 중고차 매매상에서 매수를 하게되면 의무적으로 가입을 하도록 법제화되어 있습니다. 단 20만 km 주행 을 초과한 중고차는 가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통 주행 키로수와 연식이 낮을 수록, 그리고 국산차인 경우 보험가입 금액이 저렴하고, 키로수와 연식이 오래되고 수입차인 경우 보험가입 금액이 증가하는데 제가 구매한 카이엔의 경우 키로수도 19만 이 넘고 수입차 이다 보니 성능보험 가입비만 20만원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 간 매매 시에는 현재 제도 상은 중고차 성능보험 가입이 불가능 한 듯 합니다. 하지만 개인 간 거래 시에도 인증된 정비소를 방문하여 성능점검기록부를 발급받는 것은 가능하다고 하니 (단 매매상에서 사용하는 것과 양식 및 용도가 좀 다르다고 함) 참고하시기 바

카이엔 955 중고차 성능보험 보증 수리 받기 2편 (+엔진오일 교환) [내부링크]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DB보험에서 지정해 준 마일레오토서비스 세종점(조치원에 위치)에 연락하여 방문 후 클레임한 부위 (로커암커버 누유) 를 다시 점검 받고 보증수리 가능한 것으로 확인을 받았습니다. 집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이고 시내버스도 다니는 위치라 다행입니다. 지방은 서울과 달라 생뚱맞은데 샾이 있으면 은근히 차를 입고시키기가 귀찮습니다. 마일레오토서비스 세종점 세종도시와자동차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로 19 사장님께서 누유 부위 사진을 찍으셔서 보험사로 신고를 하시고 저는 이제 집으로 일단 복귀~ 커버가스켓이 입고되면 연락주신다고 합니다. 30분 정도 후엔가,, 보험사에서 전화가 와서 보증수리 승인이 되었고 수리업소에서 부품이 준비되면 바로 연락이 갈거라고 합니다. 이틀 정도 후 마일레오토 사장님 전화 오셔서 입고 예약을 잡았습니다. 몇 시간 이상 걸리는 작업이라 아침9시에 바로 입고를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마침 집안일로 하루 연차를 계획한 날로 입고일을 예약하고

카이엔 955 와이퍼 교체 [내부링크]

와이퍼가 교환한지 꽤 오래된 듯 작동하면 소음이 있고 제대로 안닦이는 부위가 있었습니다. 특히 리어 와이퍼는 고무 마모가 심한지 거의 역할을 못하는 수준... 와이퍼 를 구매하기 위해 국내 네이버 마켓에 있는 상품 (네이버에 카이엔 955 와이퍼..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과 Rockauto 의 상품을 가격 비교해 보았습니다. Rockauto 에서는 VALEO사 제품이 괜찮아 보이긴 했는데 배송비 고려하면 딱히 국내 인터넷 마켓 제품 구매에 비해 저렴할 것 같진 않고 구매에 손이 많이 가는지라... 그냥 국내 인터넷 마켓 제품으로 샀습니다. 배송된 프론트, 리어 와이퍼 입니다. 프론트는 같은 와이퍼 두개가 세트로 들어 있고, 리어는 짧은 것 하나입니다. 회색 보호막을 제거하고 바로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는 우선 기존 와이퍼를 분리해야 하는데요, 프론트부터 작업을 했습니다. 1. 와이퍼암? 를 유리위로 들어올리면 (눈 치울 때 하듯이) 그 상태로 고정이 되고 2. 하기 그림과

벤츠 W213 페이스리프트 E250 익스클루시브 시승기 [내부링크]

얼마 전 카이엔이 상대방 과실 100%로 접촉 사고를 당해 뒷범퍼 및 후미등 수리작업을 위해 입고되어 있는 동안, 렌터카로 새로 나온 페이스리프트 벤츠 E250을 배정 받았습니다. 덕분에 신차를 길게 타 볼 수 있었는데요, 잊기 전에 간략하게 시승기 작성해 봅니다. 저는 많은 차를 타 본 것도 아니고 전문 리뷰어도 아니기에 틀린 것도 많을 수 있어 개인적인 의견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실내 페리 이전에도 워낙에 호평받던 실내 디자인... 시승차는 W213 E250 익스클루시브 후륜구동 모델로 실내가 페리 이전과 큰 변화는 없지만 베이지색 트림/시트 에 우드가 적용되어 있는데 더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되어 누구나 만족할 만한 실내 디자인 이었습니다. 시트는 앉았을 때 착좌감이 좋고 시트 길이 조절까지 가능하였는데, 엑셀 및 브레이크 페달이 다른 차들에 비해 약간 왼쪽에 위치한 느낌이 있어 처음 두시간 정도 장거리 주행을 했을 때 허리와 다리에 좀 불편한 느낌이 있었

카이엔 955 캐빈필터 교체 [내부링크]

카이엔이 상대방 100프로 과실 접촉사고를 당해 한쪽 후미등 과 범퍼 하단부 교체, 상단부 도색 등 수리를 거쳤습니다. 반대쪽 후미등도 일전에 이베이에서 산 앗세이로 교체해서 이제 후방은 다시 깔끔해졌네요 여름을 앞두고 스팅어와 카이엔의 캐빈필터를 교체했습니다. 스팅어는 요즘 일반화된 초미세&항균 머 이런 제품들이 많은데 카이엔은 인터넷 상으로 세가지 정도 제품이 검색되는데 전부 성능은 2.5pm 기준이라 유사한듯 하여 1+1 행사하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조수석 보관함 밑에 커버를 열면 필터통이 보이는 방식입니다. 스팅어는 공구 없이 손으로 금방 캐빈필터 교체가 가능한데 카이엔 955는 공구가 무려 두가지나 필요합니다.ㅋㅋ 12년의 세월이 있어 정비성은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우선 외부커버 나사 한개 여는데 별렌치 필요 그 담은 필터통이 보이는데 육각헤드볼트 두개를 풀어야 뚜껑이 열립니다. 이거는 또 미리소켓이 아니라 인치소켓 사이즈. ㅎㅎ 미국 델파이 부품이라 그런가봅니다. 뚜

스팅어 요철 구간 시 찌르르 떠는 소음잡기 [내부링크]

스팅어 까페에 올린 글입니다. 스팅어는 이것저것 잡소리 이슈로 차주들이 스트레스를 좀받는차량인데, 제 차는 이제껏 괜찮았었는데 후석쪽에서 이 잡소리가 있어서 조치한 사례입니다. 도어 글라스런 소음도 조금씩 나는듯해서 주말에 실리콘루브리컨트 뿌려서 없애보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스팅어 2.0 후륜 18년식 운행하고 있습니다. 요철 구간 이나 노면이 살짝 안좋은 구간 주행 시 찌르르 떠는 소음이 후석쪽에서 계속 들려서 원인을 찾아보려고 아무리 뒤져봐도 발견을 못했습니다. 후석쪽 실내에 원인이 있나해서 물건이나 쓰레기도 다치우고 안전벨트 등 덜렁거리는 부품이있나 다 체크했지만 안잡히더군요. 그러길 몇달은 된거같고 서비스센터 가서 고쳐볼려고하던 와중에 최근 셀프세차 하다가 추정원인을발견하고 어제 자가 수리? 를 완료했네요. 원인은 트렁크를 연 상태인 이 사진의 하트표시 있는 덮개부품이 제대로 고정되지않아 요철구간 지나면서 떨려서 상부

스팅어 글라스런 잡소리 조치 [내부링크]

3만 킬로 주행을 넘기면서 스팅어의 대표적인 고질병 중 하나인 글라스런 잡소리 현상이 제 차에도 점점 심해집니다. 뿌직뿌직 이런 소리가 조금만 노면이 안좋거나 방지턱을 넘을때 나는데 큰소리는아니지만 위치 자체가 운전자 귀 가까이에서 들리니 많이 거슬리게됩니다. 글라스런은 도어 가장자리에 있는 좀딱딱한 고무부품같은건데 이게 경화되면서 차체와 비벼질때 잡소리가 나는 차량들이 꽤 많습니다. 알려진 조치방법으로는 실리콘스프레이 도포, 보호필름부착, 부직포테이프 등이 있는데 저는 가장 마지막방법이라고하는 부직포테이프 로 그냥 조치했습니다. 원래 도어쪽 글라스런에 걸쳐서 붙이는게 일반적인데 저는 글라스런에 이전에 도포한 실리콘스프레이가 묻어있어 그냥 차체철판 쪽에 붙이기로했습니다. 마지막 사진 오른쪽에 차체와 맞닿는 도어의 회색 부품이 바로 글라스런이지요. 부직포테이프는 철판에는 잘붙고 비도 맞고 했지만 떨어질 기미는 없습니다. 사진은 플래시 불빛 때문에 티가 많이 나지만 실제로는 테이프 붙인

1세대 카이엔 955 3.2 운용기 (롱텀 시승기) [내부링크]

2021년 11월에 이 차를 입양하고 벌써 10개월이 지났고 4500km 정도 주행을 했습니다. 카이엔 1세대 자체가 그렇게 우리나라에 많지는 않고 그 중에도 3.2 모델은 개체수가 적다보니 3.2 모델은 인터넷에 시승기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유튜버 정마담님이 소개해 주신 컨텐츠가 유일한 듯) 그래서 운용기(시승기)를 꼭 올려야지 했는데 귀찮아서 미루다가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수입차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지만 제 느낌 위주로 작성하였으니 양해하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이 차는 카이엔 1세대인 955 VR6 3.2L 엔진을 장착한 2006년식 북미형 입니다. 세컨카로 주말 나들이용으로 주로 사용하여 1년에 4000~5000km 정도 운행이 예상됩니다. 1.실내 및 편의사양 이 차는 북미 직수형인데 편의 옵션이 부족한 모델이라... 있는거만 좀 나열해 보면 전동식 메모리 운전석 시트 (운전석 럼버 서포트, 이지 억세스 포함), 전동식 조수석 시트 크루즈 컨

포르쉐 카이엔 955 3.2 입양 및 첫 세차 [내부링크]

카이엔 955를 11/16일에 입양 후 클카에 올렸던 글을 블로그에 첫 글로 올린다. 차를 운용하면서 얻은 소소한 정보들을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유하고, 텃밭 가꾸기와 같은 나의 일상 속 소중한 경험에 대한 글도 추가해 보려고 한다. =================================================== 오늘 첫 셀프 세차 하고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차는 955 3.2 VR6 북미형 06년식인데 전 차주가 휠, 브레이크 업그레이드해 놓으신 거는 아주 맘에 들고, 배기구, 엠블럼 튜닝도 해 놓으셨는데 원래 이런거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이 차는 괜찮아서 그냥 탈 예정입니다. 배기는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중저음으로 소리 크지 않게 나고 괜찮더군요. 아직 광택 작업이 안된 차량이지만 그래도 깜둥이는 씻겨 놓으니 너무 맘에 듭니다. 세차 하는데 제 데일리 세단 스팅어 대비 면적이 커서 한참 더 오래 걸리네요... 포르쉐 차는 빵빵한 엉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