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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어 간장 연어장 만들기 레시피, 한그릇 음식 연어장 소스 덮밥 요리 [내부링크]

고추의 매운향과 은은하게 느껴지는 레몬의 맛을 더한 만능간장에 생연어를 숙성시켜 만든 연어장. 생연어의 기름진 맛과 짜지 않고 감칠맛있는 연어장 소스가 서로 어우러져 깊고 묵직한 맛을 만들어낸다. 흰쌀밥 위에 연어장을 가지런히 올리고 시원한 양파 슬라이스와 녹진한 계란 노른자를 얹은 연어장 덮밥. 연어장 소스에 와사비만 살짝 추가해서 한 숟갈 뿌려내면 밥 먹는 한 숟갈 한 숟갈에 온 정성을 담게 된다. 재료 준비 연어장 / 덮밥 간장 소스 생연어 340g 양파 80g 레몬 슬라이스 3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약간 간장 소스 1T 계란 노른자 1개 와사비 1t 만능간장 100ml 물 100ml 정종 50ml 베트남 고추 2개 다시마 3x8 3장 설탕 15g 생연어 340g은 연어장 2인분을 만드는 양이다. 간장 소스에 간장은 집에서 직접 만든 만능간장을 사용하였다. 만능간장이 없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맛간장에 청양고추를 1~2개 더해서 위 재료와 함께 끓여주면 된다. 이때 설

고구마 종류 보관방법 국내 외래 품종, 베니하루카 소담미 진율미 호감미 풍원미 [내부링크]

고구마 소비 형태 고구마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서 과거에는 구황작물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식생활의 변화, 대체 식품의 발전, 쌀의 자급력 증가로 인해 고구마의 생산량은 급격히 감소하게 됐다. 특히, 주정용과 전분용 원료로 주로 사용된 고구마는 정부에 수매할 목적으로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였고, 식용으로 재배하는 것은 일부분이었다. 경제가 발전하고 해외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국내산 고구마보다 값싼 공업용 전분 원료가 수입되어 자연스럽게 외국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낮아지고, 국내 고구마 생산량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했다. 고구마 재배면적 고구마 생산량 1965년 152 2,996 1975년 95 1,953 1985년 33 787 1995년 15 305 2005년 17 283 2015년 19 295 2020년 22 330 * 출처 : 통계청, 농림수산식품 주요통계 *단위 : 1000ha, M/T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구마는 건강 기능 식품, 보조 식

중국식 가지 새우 튀김 어향소스 만들기, 다진 돼지고기 가지말이 롤 주말 요리 [내부링크]

다진 돼지고기에 향을 입혀 새우를 감싸고, 얇게 썬 가지와 함께 돌돌 말아 튀겨낸 가지새우튀김. 향신료에 버무린 다진 돼지고기는 매콤하고 짭짤한 어향소스와 함께 요리에 강한 인상을 남겨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움과 동시에 새우를 통째로 넣어 쫀득하기까지 한 가지새우튀김. 촉촉하고 부드러운 가지말이 속에 들어 있는 통새우는 모양도 식감도 그대로 살아있어 대접할 수 있는 요리로 탈바꿈한다. 재료 준비 가지새우튀김 어향소스 가지 1개 다진 돼지고기 100g 정향 3개 통후추 6알 고수씨 1t 감자전분 1t 소금 한 꼬집 홍피망 15g 샐러리 15g 대파 15g 통마늘 2알(1T) 생강 3g 두반장 1T 굴소스 1/2T 설탕 1T 식초 1T 간장 1/2T 후추 약간 정종 1T 물 100ml 물전분 2T - 감자전분 3/2T - 물 1/2T 가지 1개는 자투리를 제외하고 길쭉하게 6개 정도 잘리는 양이다. 크기와 모양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 10개 정도 만들 수 있고, 남은 자투리

홈 파티 음식 스터핑을 채운 로스트 치킨 만들기, 오븐 시즈닝 그레이비소스 [내부링크]

허브향 가득하고 감칠맛있게 짭짤한 스터핑을 가득 채운 로스트 치킨. 닭 속에서 한 번 더 구워지는 스터핑은 로스트 치킨과 함께 촉촉하고 쫄깃해진다. 로스트 치킨을 오븐에서 구워 기름을 쏙 빼내고, 부드럽게 알싸한 마늘 퓨레와 함께 만든 그레이비소스. 푸석한 닭가슴살과 수분이 부족한 스터핑에 곁들여 먹으면 더욱 담백하고 촉촉한 로스트 치킨이 완성된다. 재료 준비 로스트 치킨 스터핑 생닭 700g 양파 250g(1개) 주대마늘 1개(60g) 파슬리 줄기 적당량 스모크파프리카 1t 파프리카가루 1t 넛맥 1/2t 소금 적당량 후추 적당량 레몬 1개 파슬리 적당량 올리브오일 2T *그레이비소스 마요네즈 1T 레몬즙(구운 것) 설탕 약간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다진 돼지고기 100g 양파 90g 마늘 20g 로즈마리 3g 바질 12g 타임 2g 호두 15g 잣 10g 식빵가루 20g 올리브오일 1T 화이트와인 80ml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5g 레몬 제스트 1개 닭

오트밀 요리 오트밀 쿠키 과자 만들기, 간식 비스킷 반죽 맛있게 먹는 법 [내부링크]

귀리를 볶거나 찐 다음 납작하게 눌러서 가공한 곡물 오트밀. 다른 곡물보다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아침 식사 대용이나 건강 간식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구우면 아삭해지고 고소한 오트밀로 기분 좋은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낸 오트밀 쿠키. 은은하게 퍼지는 버터의 풍미와 꿀의 향이 먹는 내내 코 끝을 자극한다. 재료 준비 오트밀 쿠키 과자 버터 100g 백설탕 80g 꿀 2T 베이킹파우더 1t 베이킹소다 1/2t 박력분 70g 중력분 30g 소금 한 꼬집 오트밀 쿠키는 20개가 만들어지는 양이다. 꿀은 쿠키에 은은하게 달콤한 향을 더해준다.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는 쿠키를 구울 때 쿠키 내부에 작은 기포들을 만들어 쿠키의 식감이 훨씬 더 바삭해지고 부드러워지게 한다. 중력분을 섞은 이유는 박력분으로 부족한 단백질 함량을 더 해주기 위함이다. 쿠키 반죽에 글루텐 함량이 늘어나면 탄력이 생겨 기포들을 더 많이 가둘 수 있다. 오트밀 쿠키 과자 반죽 버터는 실온에 두어 부드럽게 만들어

다진 소고기 요리 마파두부 덮밥 만들기, 두반장 소스 레시피 한 그릇 음식 [내부링크]

부드러운 두부를 향이 강한 대파, 마늘, 생강을 듬뿍 넣어 매콤하게 볶아낸 마파두부. 다진 소고기를 함께 넣어 고기 맛까지 잘 배어들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들어 맞는 중국 음식 중 하나이다. 두반장 특유의 칼칼하고 매운맛으로 기본 간을 하고, 굴소스와 비프스톡으로 감칠맛을 더한 마파두부 두반장 소스. 전분물로 걸쭉하게 잡힌 소스의 농도는 입안에서 더욱 오래 맴돌아 고슬고슬한 흰밥과 함께 모든 재료의 맛을 어우른다. 재료 준비 마파두부 덮밥 두반장 소스 두부 300g 소고기 120g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홍피망 25g 청피망 25g 대파 25g 마늘 6쪽 생강 4g 고추기름 2T 두반장 2T 굴소스 1t 정종 1T 비프스톡 1T 설탕 1/2t 전분물 - 감자전분 1/2T - 물 3/2T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물 300ml 마파두부의 양은 2인분 양이다. 두부는 부침용 단단한 두부를 사용했다. 더 부드러운 마파두부를 만들고 싶다면 연두부나 찌개용 두부를 사용한다. 홍피망과 청

점심 도시락 메뉴 스카치 에그 만들기, 고기소 삶은 달걀 반숙 계란 브런치 요리 [내부링크]

다진 소고기에 향긋한 허브향을 입히고 양념을 해서 삶은 달걀을 감싸준 요리 스카치 에그. 빵가루를 묻혀서 바삭하게 튀겨내 따뜻할 때 바로 먹으면 근사한 브런치 요리로 한몫한다.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로 안성맞춤인 스카치 에그. 토마토 스튜나 카레 소스와 함께 신선한 샐러드를 준비하면 영양과 맛 모두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훌륭한 점심 도시락 메뉴이다. 재료 준비 스카치 에그 달걀 3개 빵가루 베타믹스 30g 물 60ml 다진 소고기 200g 올리브오일 1/2T 다진양파 70g 다진마늘 1T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8g 감자전분 1T 파슬리 3g 타임 1g 소금 두 꼬집 후추 약간 스카치 에그는 배부르게 먹기보단 한 사람에 하나씩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는 것으로 2~3인분 양으로 적합하다. 토마토 스튜(토마토 랠리쉬)나 카레와 궁합이 아주 좋다. 다진 소고기는 지방이 많지 않은 설깃살을 사용했다. 다진 소고기를 사용하면 다진 돼지고기보다 조금 더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베타믹

강물 [내부링크]

드넓은 바다와 나란히 서기 위해 강물은 얼마나 먼 길을 흘러왔는가. 눈 덮인 산에 올라 훔쳐보던 바다는 아득했고, 허공에 떠 있는 마음은 두 발을 발버둥 치게 했다. 작은 숨결에도 날아가 버리는 깃털을 바라만 보았고, 따뜻한 봄바람은 두 뺨 위에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 끝이 어딘지 모르고 있음에도 저 멀리 어딘가에 몸을 던졌던 지난날, 노을빛이 저물면 달빛이 드리울 것이라고, 눈이 녹으면 봄이 올 것이라고 믿는 것처럼 그렇게 유유히 흘러갔다. 길을 걷다 우연히 올려다본 하늘이 낯설게 느껴질 때, 그때 알았다. 지난날 바다에 떠오르던 붉은빛 소망은 오늘날 강물에 비치는 붉은빛 노을이었음을. 글 : HHwiz 사진 : HHwiz

손님 초대 요리 우럭찜 만들기 우럭 손질, 생선찜 찌는 법 소스 집들이 음식 [내부링크]

생우럭을 통째로 찜기에 쪄내고, 짭짤하고 상큼한 생선찜 소스를 듬뿍 부어 먹는 우럭찜. 싱싱한 우럭뿐만 아니라 맛보면 절로 웃음이 나는 만능간장은 우럭찜에 톡톡히 제 역할을 해내고 만다. 살짝 익혀진 대파와 아삭한 피망을 담백한 우럭살과 함께 곁들여 먹는 생선 요리 우럭찜. 완성된 요리에 뜨거운 기름을 부어 은은한 파향이 소스와 우럭살에 고스란히 배어들어 비리지 않고 더욱 향긋하게 다가온다. 재료 준비 우럭찜 생선찜 소스 우럭 1마리(약 700g) 홍피망 적당량 청피망 적당량 레몬 슬라이스 1개 대파 80g 생강 10g 무 110g 다시마 12g 식용유 2~3T 만능간장 3T 설탕 1T 정종 1T 레몬즙 1T 물 100ml 비프스톡 20g 우럭찜 700g 1마리는 성인 1인분 양이다. 홍피망과 청피망은 파프리카나 홍고추로 대체하여도 좋다. 생선찜 소스의 만능간장은 밋밋할 수 있는 간장 소스에 감칠맛을 더해준다. 우럭의 담백한 맛과 생선찜 소스의 감칠맛있는 짭짤한 맛으로 먹기 때문에

캔옥수수 스위트콘 요리 옥수수 빠스 만드는 법, 튀김 맛탕 아이들 간식 [내부링크]

중국어로 기다란 실처럼 늘린다는 뜻을 가진 맛탕 옥수수 빠스. 설탕시럽에 버무릴 때 허공에 기다랗게 늘어나는 가느다란 실이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겉에 묻은 설탕시럽이 굳으면서 달콤하게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내는 아이들 간식 옥수수 빠스. 한 입 베어 물면 콰삭 부서지는 소리와 빵처럼 폭신하며 고소한 옥수수의 향이 진하게 퍼져온다. 재료 준비 옥수수 빠스 설탕시럽 옥수수 1캔(160g) 중력분 100g 소금 한 꼬집 베이킹파우더 1/4t 달걀물 20g 식용유 2T 설탕 4T 옥수수 캔은 스위트 콘 제품을 사용했고 옥수수 빠스 10개 분량이다. 베이킹파우더의 역할은 옥수수 빠스의 속에 공기층을 만들어 더욱 폭신폭신하게 만들어준다. 또, 튀김옷의 색을 더욱 짙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달걀물에 섞여있는 노른자는 옥수수 빠스 튀김옷의 색을 더 선명하고 시각적으로 맛있게 보이게 한다. 흰자는 단백질로 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열로 응고되면서 씹히는 맛이 좋은 식감을 만들어 낸다. 옥수수 빠스

소고기 양지 요리 라구 소스 만들기, 라구 알라 볼로네제 파스타 소스 육수 [내부링크]

다진 고기와 야채, 토마토를 오랜 시간 뭉근히 졸여 만든 소스를 말하는 라구(Ragu). 라구(Ragu)는 스튜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단어 라구(ragoût)에서 왔다. 소고기 양지와 소 잡뼈로 오랜 시간 끓여 낸 소고기 육수와 레드와인을 다진 야채와 토마토와 함께 서서히 졸여서 만든 라구 소스. 소고기의 진한 구수함과 자연스러운 토마토의 새콤달콤함이 그대로 걸쭉하게 농축되어 깊은 풍미를 만들어낸다. 재료 준비 라구 소스 소고기 육수 토마토홀 430 / 400g 소고기 양지 삶은 것 베이컨 90g 샐러리 100g 당근 100g 양파 120g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20g 토마토 페이스트 60g 소고기 육수 200ml 레드와인 200ml 소금 두 꼬집 후추 약간 파슬리 7g 물 4L 소고기 양지 300g 소 잡뼈 550g 대파 120g 양파 200g 당근 120g 샐러리 120g 타임 5g 로즈마리 5g 월계수잎 4장 통후추 10알 마늘 35g 라구 소스는 약 4인분의 양이다. 토마토홀에

집들이 음식 가지 라자냐 만들기, 가지 오븐 통구이 요리 베샤멜 화이트 소스 [내부링크]

가지를 얇게 썰어 켜켜이 쌓은 라자냐가 아닌, 가지를 반으로 갈라 오븐에 통으로 구운 가지 라자냐. 가지 통구이 라자냐는 마치 육즙이 가득 차 있는 고기를 먹듯 입안을 촉촉하고 풍미 있게 채우는 맛을 만들어낸다. 가지 한 개당 한 사람씩 포크와 나이프로 썰어 먹을 수 있어 근사한 집들이 음식으로 좋은 통구이 가지 라자냐. 소고기 양지로 만든 묵직한 라구 소스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베샤멜 소스가 서로 밸런스를 맞춰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재료 준비 가지 라자냐 베샤멜 소스 가지 2개 라구 소스 200g 베샤멜 소스 6T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적당량 타임 6g 올리브오일 1t 소금 네 꼬집 우유 200ml 버터 10g 밀가루 10g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10g 라구 소스는 소고기 양지로 직접 만든 것을 사용하였다. 소고기 양지 요리 라구 소스 만들기, 라구 알라 볼로네제 파스타 소스 육수 다진 고기와 야채, 토마토를 오랜 시간 뭉근히 졸여 만든 소스를 말하는 라구(Ragu). 라구(

중식 메뉴 청경채 요리 청경채 굴소스 샐러드, 데치기 볶음 양념 [내부링크]

청경채를 아삭하게 데쳐 굴소스 양념을 뿌려먹는 청경채 굴소스 샐러드. 국과 찜 요리나 샤브샤브의 곁들임 채소로만 먹던 청경채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한 접시의 요리가 된다. 중식 메뉴에 빠지지 않는 굴소스에 비프스톡의 진한 감칠맛을 더해준 굴소스 양념. 레몬 슬라이스 한 조각 넣어 끓이면 은은하게 퍼지는 신과 상큼한 향이 청경채 굴소스 샐러드의 맛을 돋우어 준다. 재료 준비 청경채 굴소스 샐러드 굴소스 양념 청경채 150g - 물 1L - 소금 2g 홍피망 30g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레몬 슬라이스 1개 물 150ml 식용유 1T 굴소스 1T 진간장 1T 정종 1T 비프스톡 1T 설탕 1t 후추 약간 레몬 슬라이스 1개 전분물 2T - 감자 전분 1/2T - 물 3/2T 청경채 굴소스 샐러드는 약 2인분 2접시 분량이다. 굴소스 양념은 약 8인분 이상의 양이다. 비프스톡은 굴소스의 부족한 감칠맛을 더해준다. 직접 만든 것을 사용하였으며, 치킨스톡이나 참치액으로 조미료를 대신해

브런치 요리 푸룬 오픈 샌드위치 만들기, 건자두 말린 자두 조림 주말 점심 메뉴 [내부링크]

상큼한 사과소스에 달콤한 메이플 시럽을 넣어 건자두와 함께 졸여낸 푸룬 오픈 샌드위치. 한 번 더 구운 아몬드를 듬뿍 뿌려 첫 한 입부터 마지막 한 입까지 고소한 풍미가 진하게 맴돈다. 재료가 훤히 다 보여 높이 쌓을수록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브런치 요리 푸룬 오픈 샌드위치. 샌드위치 빵을 조금 더 두툼하게 잘라내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여 먹는 것부터 그날의 기분 좋은 한 끼를 만들어낸다. 재료 준비 푸룬 조림 건자두 오픈 샌드위치 사과 1개 - 사과즙 200ml 건자두 90g 정향 2개(한 꼬집) 다진 생강 한 꼬집 레몬즙 1t 메이플 시럽 40g(2T) 샌드위치 빵 1조각 아몬드 15g 플레인 요거트 적당량 사과 1개에서 약 200ml의 사과 즙이 나왔다. 아몬드는 구운 아몬드 제품이어도 한 번 더 구워준다. 샌드위치 빵은 자유롭게 선택한다. 여기서는 버터 함량이 높고 부드러운 페스츄리 식빵을 사용했다. 샌드위치 빵 두께는 일반 식빵보다 약간 두툼한 것을 사용하면 훨씬 보기

돼지고기 등심 튀김 요리 꿔바로우 만들기, 감자 전분 찹쌀 탕수육 소스 [내부링크]

신맛을 좋아하는 서양 사람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돼지고기에 상큼한 소스를 곁들인 튀김 요리 꿔바로우. 식감은 찹쌀 탕수육과 비슷하지만 감자 전분으로 만든 꿔바로우가 훨씬 더 차지고 쫀득하다. 감자 전분으로 튀김옷을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게 튀겨낸 꿔바로우. 잘 튀겨낸 꿔바로우는 소스를 뿌려도 바로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함을 오래 유지하는 기특한 튀김 요리다. 재료 준비 꿔바로우 꿔바로우 소스 등심 300g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감자 전분 150g 계란 흰자 30g 물 적당량 양상추 적당량 간장 1/2t 정종 100ml 미림 100ml 레몬즙 2T 설탕 1T 소금 한 꼬집 다진 생강 1/2t 정향 2개 감자전분물 - 감자 전분 1T - 물 3T 홍피망 적당량 레몬 다이스 적당량 꿔바로우는 1~2인분 양이다. 레몬은 1개를 사용했으며, 껍질을 사용하고 남은 과육은 모두 즙을 내었다. 계란 흰자는 감자 전분으로 부족한 접착력과 수분을 주어 고기 표면에 튀김옷이 잘 붙게

삶은 계란 요리 적양배추 적채 계란 피클 만들기, 수제 팔각 정향 피클링 스파이스 [내부링크]

보랏빛으로 물든 삶은 계란이 아름다운 적채 계란 피클. 새콤한 삶은 계란 피클은 분명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그라데이션의 예쁜 보랏빛만은 누구에게나 신선하다. 브런치 요리나 파스타와 같은 양식 요리뿐만 아니라, 한식 국밥이나 라면에도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적채 피클. 피클 소스는 샐러드드레싱으로, 적채 피클은 햄버거의 속 재료로, 적채 피클 그 자체를 요리의 재료로 활용하기도 한다. 재료 준비 피클 소스 적양배추 계란 피클 피클링 스파이스 1/2T - 고수씨 - 겨자씨 - 통후추 - 정향 팔각 2개 월계수잎 3장 소금 2t 설탕 3T 레드와인식초 180ml 물 250ml 적채 반 통(300g) 계란 6개 유리병 용량은 1L이다. 피클 소스의 신맛은 시중에 판매하는 피클보다 강하지 않은 정도이다. 새콤한 계란 피클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계란을 빼고 적채를 더 넣는다. 삶은 계란 만들기 계란은 끓는 물에 10분 삶아준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는 계란 껍질에 부담을 주어 쉽게 깨지게

닭다리살 요리 집에서 닭튀김 깐풍기 만들기, 소스 맥주 안주 [내부링크]

새콤하고 짭짤한 깐풍기 소스에 넉넉한 양의 파, 마늘, 생강 향을 입힌 닭다리살 요리 깐풍기. 고추기름과 마른 고추의 매콤함이 더해져 느끼함은 물론 강하게 입맛을 자극한다. 닭다리살을 세 번 튀겨내 더욱 바삭하게 만든 닭튀김을 소스와 함께 강한불로 빠르게 볶아내는 깐풍기. 따뜻할 때 바로 먹을 때 깐풍기의 온기가 입안에 매콤한 향신료의 향과 함께 퍼지며 저절로 행복한 미소가 지어진다. 재료 준비 깐풍기 소스 깐풍기 청피망 반 개 홍피망 반 개 대파 40g 마늘 25g(8쪽) 생강 5g 페퍼론치노 홀 적당량 고추기름 1T 정종 1T 물 3T 간장 1t 굴소스 1T 설탕 1T 식초 2T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닭다리살 400g - 정종 1T - 간장 1t - 후추 약간 감자 전분 150g 물 100ml 계란 1개 깐풍기는 2인분 양이다. 페퍼론치노는 다른 마른 고추로 대체 가능하다. 닭다리살 손질 밑간 닭다리살은 키친타월로 최대한 핏물을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한 입 크기

도전 [내부링크]

폐업을 앞두고 있던 그날은 예상치 못하게 손님들이 많이 왔다. 재료 준비는 덜 되었고, 비품도 제대로 채워 놓지 못했다. 조그마한 실수에도 예민했고, 불평불만에 한숨은 계속 터져 나왔다. 부정적인 마음이 음식에 전해지진 않았을까, 스스로 만족되지 않는 음식에 불안했다. 그렇게 자정이 다 되었을 무렵, 겨우 몸을 이끌고 가게를 나왔다. 그때 친한 동생에게 오랜만에 전화가 왔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동생이 나에게 물었다. "형 행복해요?" 그리고 난 대답했다. "응, 행복해!" 그때 알았다. 엉망진창 만신창이인 하루에도, 나는 행복했다는 것을. 글 : HHwiz 사진 : HHwiz

관객 [내부링크]

더할 나위 없었다. 너무 무리했나요.. 몸살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회복된 상태로 다시 글을 쓰지만, 밀린 요리를 하기엔 조금 벅차다고 느껴졌어요. 내 안의 재료도 많이 떨어진 듯합니다. 많이 보고, 많이 먹고, 많이 생각해서, 9월 14일부터 다시 더 좋은 요리로 찾아뵙겠습니다. 매일매일 스스로 공부해가며, 하루에 하나씩 다른 요리를 완성해 내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요리가 일상인 주부도 아니고, 연륜 있는 요리사도 아닙니다. 그래서 성장통이 많습니다. 오늘 쉬면 내일은 뛰어야 했습니다. 쉬는 시간은 있었지만, 휴식은 없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음식의 모양이 나오지 않거나 내가 원하는 맛의 밸런스가 나오지 않으면 다 먹어치우고, 똑같은 요리를 반복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신호등을 기다리는 시간, 마트를 걸어 다니는 시간, 동네 슈퍼 가는 시간, 잠시 산책하는 시간, 잠들기 전 누워있는 시간. 주방에서 칼을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

적채 요리 적양배추 볶음 샐러드 만들기, 건자두 말린 자두 스테이크 가니쉬 [내부링크]

적양배추를 베이컨 기름과 버터에 볶아 와인과 식초를 넣어 졸여낸 적양배추 볶음 샐러드. 적양배추 풋내는 가려지고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단순한 샐러드를 먹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말린 자두와 사과를 넣어 만들어 낸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적양배추 볶음 샐러드. 다양한 고기 요리와 스테이크 가니쉬로 곁들여 먹거나, 구운 베이컨이나 계란 후라이와 함께 먹으면 간단한 식사로도 충분하다. 재료 준비 적양배추 볶음 샐러드 적양배추 반 통(400g) 청피망 1개 베이컨 3~6줄 건자두 40g 사과 반 개 올리브오일 1T 버터 20g 발사믹식초 60ml(4T) 레드와인 100ml 타임 1t 로즈마리 1t 소금 두 꼬집 후추 약간 적양배추 볶음 샐러드의 양은 약 6~8인분 정도의 양이다. 남은 샐러드는 다른 토핑을 추가하여 샌드위치로 먹어도 좋고, 피자나 햄버거와 함께 피클 대신 먹는 것도 좋다. 베이컨은 너무 두껍지 않은 것을 사용한다. 타임과 로즈마리는 건조된 것을 사용

집에서 맥주 안주 생물 오징어 튀김 만들기, 오징어링 손질법 소스 요리 [내부링크]

오징어 몸통을 가르지 않고 링 모양으로 손질해 만든 오징어튀김. 짧은 시간에 바삭하게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오징어만의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어린이 간식과 맥주 안주로 두껍지도 않고 너무 얇지도 않게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오징어튀김. 상큼한 레몬 마요 소스를 함께 곁들이면 느끼하지 않게 더욱 먹음직스럽다. 재료 준비 오징어튀김 레몬 마요 소스 생물오징어 한 마리 튀김가루 90g 쌀가루 30g 얼음물 200ml 마요네즈 3T 플레인 요거트 3T 레몬즙 1T 꿀 1t 다진 양파 10g 다진 파슬리 약간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오징어는 생물을 사용했다. 튀김가루에는 기본적으로 밀가루, 전분, 쌀가루가 들어가 있다. 거기에 쌀가루를 조금 더해서 시간이 지나도 더 바삭할 수 있게 만들었다. 밀가루로만 튀김을 하면 재료의 수분에 의해 튀김이 금방 눅눅해지고 튀김옷이 분리된다. 튀김 반죽의 농도는 약간 묽은 정도로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튀김옷을 만든다. 생물

바게트 요리 판자넬라 샐러드 만들기, 남은 빵 아침 샐러드 디종 머스타드 드레싱 [내부링크]

딱딱해지고 오래된 빵을 버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다 만든 브레드 샐러드인 판자넬라. 빵만 구워 드레싱과 야채들을 버무려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로 이탈리아에선 아침 샐러드로 주로 먹는다. 남은 바게트 빵을 바삭하게 오븐에 구워내 신선한 채소들과 상큼한 드레싱에 곁들여 먹는 판자넬라 샐러드.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 어디서든 활용도가 좋다. 재료 준비 판자넬라 샐러드 디종 머스타드 드레싱 바게트 빵 적당량 적근대 10g 그린비타민 15g 루꼴라 8g 파프리카 노란색 15g 방울토마토 2개 구운 마늘 3쪽 다진 양파 20g 디종 머스타드 1t 레드와인 식초 1T 올리브오일 1/2T 카놀라유 2T 파슬리 약간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판자넬라 샐러드는 한 접시에 담을 만큼의 양을 만들었다. 디종 머스타드 드레싱은 두 접시의 양이다. 바게트 빵은 냉동실에 남아 있던 것을 사용했다. 판자넬라 샐러드는 오이, 쥬키니, 샐

식빵 요리 다크초콜릿 프렌치토스트 레시피, 간식 만들기 플레인 요거트 [내부링크]

고소한 견과류와 달콤 쌉싸름한 다크초콜릿이 듬뿍 들어가 있는 프렌치토스트. 촉촉해진 식빵과 초콜릿의 단맛에 푹 빠져드는 프렌치토스트 레시피이다. 초콜릿의 단맛을 상큼하게 조절해 주는 플레인 요거트. 자칫하면 질릴 수 있는 단조로운 달콤함에 중요한 키포인트가 되어준다. 재료 준비 프렌치토스트 식빵 2조각 계란 2개 우유 30ml(2T) 바닐라 에센스 1/2t 시나몬 가루 약간 소금 한 꼬집 설탕 약간 버터 10g 다크초콜릿 50g 호박씨 10g 해바라기씨 5g 슈가파우더 1T 플레인 요거트 적당량 다크초콜릿은 카카오 70% 이상 제품을 사용한다. 다크초콜릿 50g은 1인분에 사용하는 양이며, 아주 달진 않지만 다크초콜릿 맛이 잘 느껴지고, 달달하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이다. 적당히 단맛을 조절하여 초콜릿의 양을 조절한다. 플레인 요거트는 0% 무설탕 제품을 사용한다. 버터는 무염버터를 사용한다. 견과류 토핑 만들기 먼저 해바라기씨와 호박씨를 마른 팬에 넣어주고 중불에 볶아준다. 2

브런치 메뉴 바게트 프렌치토스트 구운 바나나, 홀랜다이즈 소스 만드는 법 [내부링크]

버터의 묵직하고 깊은 맛에 상큼한 레몬즙을 더한 홀랜다이즈 소스. 부드러운 수란 대신 구운 바나나와 함께 먹으면 나만의 브런치 메뉴가 된다. 바게트 빵을 두툼하게 잘라 왕관처럼 높이 솟아올라 있는듯한 바게트 프렌치토스트. 걸쭉한 홀랜다이즈 소스가 높은 곳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아래로 흘러내리며 모든 재료들의 맛을 하나로 이끌어준다. 재료 준비 바게트 프렌치토스트 홀랜다이즈 소스 바게트 빵 2개 계란 1개 우유 30ml 소금 한 꼬집 바나나 1개 방울토마토 2개 생모짜렐라 치즈 적당량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버터 10g 계란 노른자 1개 정제버터 80g 레몬즙 1T 후추 약간 케이엔페퍼 약간 건조 파슬리 약간 바게트 빵은 4~5cm 두께로 두껍게 2개 준비했다. 버터는 수분, 유단백질, 유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는 데, 이 중에서 유지방만 분리해 낸 것을 정제버터라고 한다. 유단백질은 고온에서 쉽게 변형을 일으키기 때문에 홀랜다이즈 소스를 만들 때 보통 정제버터를 사용한다. 소량 만든다면 일반

소고기 요리 안심스테이크 샌드위치 만들기, 굽기 방울토마토 랠리쉬 소스 [내부링크]

담백하고 부드러운 소고기 안심과 새콤달콤한 방울토마토 랠리쉬와 함께 먹는 스테이크 샌드위치. 구워서만 먹던 소고기를 빵 사이에 넣으면 누구나 쉽게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샌드위치가 된다. 방울토마토를 레드와인과 식초를 함께 뭉근히 끓여서 만든 새콤달콤한 샌드위치 소스 방울토마토 랠리쉬. 향긋한 생바질을 넣은 랠리쉬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단맛은 스테이크 샌드위치를 한 층 더 풍미 있게 만든다. 재료 준비 방울토마토 랠리쉬 안심스테이크 샌드위치 샌드위치 소스 방울토마토 230g 다진 양파 30g 홍고추 1개 올리브오일 2T 레드와인 50ml 레드와인식초 1T 바질 15g 소금 두 꼬집 후추 약간 소고기 안심 190g - 소금 적당량 - 후추 적당량 로메인 상추 적당량 올리브오일 1T 건조 타임 1t 마늘 3쪽 버터 10g 마요네즈 1T 홀그레인 머스타드 1T 디종 머스타드 1T 후추 약간 홍고추는 약간 매운 것을 사용했다. 소고기는 한우 안심을 사용했다. 신선한 고기는 바로 구워서 고기 맛

구운 비트 루꼴라 다이어트 샐러드 요리, 시트러스 드레싱 만들기 비네그레트 [내부링크]

쌉싸름한 매운 향을 가지고 있는 루꼴라와 상큼한 레몬즙 시트러스 드레싱을 곁들인 루꼴라 샐러드. 오븐에 구워낸 비트의 달콤함까지 더해지면 각각의 독특한 재료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사과만큼의 식이섬유소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비트. 다진 잣과 모짜렐라 치즈로 영양을 더하면 가볍게 다이어트 샐러드 한 끼로 허기를 달래줄 수 있다. 재료 준비 비트 루꼴라 샐러드 샐러드드레싱 비트 1개 루꼴라 30g 프레시 모짜렐라치즈 적당량 레몬제스트 적당량 잣 적당량 레몬즙 1.5T 카놀라유 2T 디종머스타드 1/2t 다진양파 20g 타라곤 1/2t 파슬리 1/2t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샐러드드레싱은 비트 반개 분량이다. 레몬제스트는 작은 크기의 레몬 1개의 양을 사용했다. 올리브오일 대신 향이 강하지 않은 카놀라유를 사용해 루꼴라와 타라곤의 매운 향을 돋보이게 했다. 프레시 모짜렐라치즈 대신 리코타 치즈를 사용해도 좋다. 구운 비트를 포함해서 모든 재료를 차갑게 해서 먹으면 샐러드의 신선함을

지중해식 요리 타프나드 블랙 올리브 페스토, 가지 오븐 구이 샐러드 만들기 [내부링크]

기본적으로 블랙 올리브, 케이퍼, 앤초비를 잘게 다져 레몬이나 라임과 함께 섞어 먹는 타프나드. 프랑스 남부지역에서 인기 있는 음식으로 보통 구운 채소 요리나 샐러드, 생선, 그리고 빵에 곁들여 먹는다. 가지를 통째로 구워 가지 본연의 담백한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가지 오븐 구이. 가지 오븐 구이에 타프나드의 톡 쏘는 신맛과 기름진 짭짤함을 약간의 매콤함을 더하면 단번에 근사한 가지 샐러드로 탈바꿈한다. 재료 준비 타프나드 가지 오븐 구이 샐러드 블랙 올리브 60g 바질 20g 잣 5g 마늘 2쪽 케이퍼 10개 앤초비 2개 올리브오일 2T(30ml) 레몬즙 2T 후추 약간 가지 1개 소금 두 꼬집 후추 약간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적당량 크러쉬 레드페퍼 적당량 타프나드는 가지 5~7개는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레몬즙이 들어갔기 때문에 남은 타프나드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3~4일 이내로 섭취한다. 올리브오일의 양은 취향에 따라 소스의 농도를 보며 가감한다. 오일이 많이 들어간 묽은

한그릇 요리 장조림 버터 볶음밥 만들기, 가지 조림 남은 장조림 활용점심 메뉴 [내부링크]

마지막 남은 장조림 고기와 국물로 만든 장조림 버터 볶음밥. 장조림 국물에 상큼한 레몬즙과 함께 졸여낸 가지 조림을 곁들이면 근사한 한그릇 요리가 나온다. 기름에 은은하게 배인 매콤한 향과 레몬즙의 새콤함을 가지조림에 더한 장조림 버터 볶음밥. 느끼함은 거의 사라지고 버터의 풍미만 남아 코 끝에 멤돈다. 재료 준비 장조림 버터 볶음밥 가지 조림 밥 210g 무염버터 10g 다진 양파 20g 장조림 국물 1T 장조림 40g 크러쉬 레드페퍼 1/2t 식용유 1T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홍고추 약간 쪽파 약간 가지 1개 장조림 국물 2T 레몬즙 1/2T 물 1T 후추 약간 장조림 35g은 볶음밥에 다져서 넣고, 나머지 5g은 고명으로 사용했다. 밥은 찬밥이나 고두밥으로 사용한다. 장조림 국물이 싱거운 것 같으면 진간장으로 조금 더 간을 맞춘다. 장조림 버터 볶음밥 재료 손질 먹고 남은 장조림을 적당량 준비하고, 손으로 꾹 짜서 장조림 국물을 더 뽑아낸다. 꼭 짜준 장조림에서 5g 정도는

브런치 요리 콜드 파스타 샐러드 만들기, 바질 페스토 건망고 숏파스타 펜네 [내부링크]

바질 페스토에 레드와인 식초를 곁들여 시트러스 한 맛을 더해 시원하게 먹는 콜드 파스타 샐러드. 한 접시에 담았을 때 숏파스타의 독특한 모양이 야채들과 재미있게 어우러진다. 숏파스타 사이사이로 스며드는 바질의 화사한 향이 루꼴라의 씁쓰름한 맛과 조화를 이루는 콜드 파스타 샐러드. 방울토마토, 건망고, 생모짜렐라 치즈로 색을 더하면 콜드 파스타 샐러드에 생기가 불어난다. 재료 준비 콜드 파스타 샐러드 바질 페스토 펜네 80g 루꼴라 40g 방울토마토 2개 생모짜렐라 치즈 적당량 건망고 적당량 바질 페스토 2T 레드와인식초 1T 후추 약간 바질 13g 올리브오일 2T 잣 5g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6g 페코리노 로마노 6g 마늘 1쪽 소금 한 꼬집 콜드 파스타 샐러드 2접시 분량 정도로 배부르지 않게 전채요리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바질 페스토는 제노바식으로 거칠게 소량 만들었으며 펜네 80g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바질 대신 파슬리, 참나물 같은 향이 있는 허브로 다

우엉 요리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 만들기 만능간장 비빔국수, 시원한 여름 음식 [내부링크]

메밀을 갈아 반죽한 메밀면 대신 우엉을 잘게 다져 반죽한 우엉면으로 만든 우엉 들기름 막국수. 단순한 변화이지만 맛과 향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차가운 얼음물에 들어갔다 나온 쫄깃한 우엉면과 함께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음식 우엉 들기름 막국수. 잘게 다진 우엉과 밀가루를 함께 반죽한 우엉면의 그윽한 흙 향은 들기름의 고소함과 조화롭게 입맛을 더욱 돋운다. 재료 준비 우엉 들기름 막국수 간장국수 양념 우엉 튀김 고명 중력분 130g 우엉 60g 소금 1g 물 45ml(3T) 통깨 1T 쪽파 적당량 조미김 적당량 들기름 1T 만능간장 1T 다진 마늘 1/2T(2쪽) 꿀 1t 우엉 적당량 튀김가루 1t 튀김유 우엉 들기름 막국수 반죽의 양은 성인 남성 1인분 양이다. 만능간장은 집에서 직접 끓여 만든 간장을 사용했다. 대체할 만한 간장이 없다면 조림간장에 참치액을 조금 섞어서 양념을 만든다. 만능간장 레시피 만드는 법 맛간장 양념 만들기, 맛있는 간장 한식 소스 간장은 한식

추석 명절 음식 집에서 깨소 넣은 오색 송편 만들기, 깨송편 반죽 습식쌀가루 [내부링크]

풍성한 추석 명절 한가위를 대표하는 떡인 송편. 모든 곡식을 추수하기 전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온 식구들이 모여 둘러앉아 빚어 먹었던 한국의 대표 명절 음식이다. 둥그렇게 차오르는 달의 모양을 닮고, 알록달록 단아한 색을 뽐내는 오색 송편. 보름달을 닮은 송편을 만들어 나누어 먹고, 추석에 뜨는 보름달 모양과 색으로 풍년과 흉년을 점치며 달맞이를 했다. 재료 준비 송편 반죽 깨소 송편 <습식쌀가루> - 멥쌀 400g - 소금 5g <흰색> - 습식쌀가루 100g - 물 36g <주황색> - 습식쌀가루 100g - 비트가루 2g - 물 43g <노란색> - 습식쌀가루 100g - 단호박 퓨레 27g - 물 33g <초록색> - 습식쌀가루 100g - 쑥가루 3g - 물 47g <보라색> - 습식쌀가루 100g - 블루베리즙 10g - 물 37g 볶은 참깨 50g 볶은 콩가루 20g 갈색설탕 30g 꿀 20g 고운소금 한 꼬집 참기름 적당량 습식쌀가루는 멥쌀을 여러 번 헹궈준 다음 8

볶은 참깨 만들기 국산 참깨 볶기 참깨 씻는 법 보관 방법, 일다 일어서 드세요 [내부링크]

고소함이 정말 필요한 음식에는 직접 볶은 참깨를 보통 사용한다. 국산 참깨가 비싸긴 하지만 진한 고소함을 한 번 경험하면 계속 찾게 된다. 한식에서 빠지지 않고 고명과 조미료로 사용되는 참깨. 제돈 주고 사기는 비싸고 귀한 만큼 명절 선물 세트에서도 참기름과 볶은 참깨는 단연 인기 품목이다. 재료 준비 볶은 참깨 국산 참깨 500g 농협에서 파는 국산 참깨를 사용했다. 국산 참깨가 수입산 볶은 참깨보다 3~4배 이상 비싸다. 언제 볶았는지 알 수도 없는 수입산 참깨보다 더 진한 국산 참깨의 고소함은 이루 말할 것도 없다. 참깨 씻는 법, 일어서 드세요 볶지 않은 참깨에는 이런 문구가 붙어 있다. "일어서 드세요." '일다'라는 말은 곡식에 물을 붓고 이리저리 흔들어서 쓸 것과 못 쓸 것을 가려내는 것을 말한다. 볶지 않은 참깨의 경우 미세한 돌과 흙이 섞여 있다. 그래서 물에 담가 참깨보다 무거운 돌과 흙은 가라앉히고, 위로 뜬 참깨만 일어 내 건져낸다. 더러워진 물은 채망을 거쳐

꽈리고추 메추리알 소고기 우둔살 장조림 만들기, 고기 부위 간장 집반찬 [내부링크]

근내 지방이 거의 없고 육단백질로 이루어진 우둔살. 고기의 결이 거칠지 않고 부드러워 소고기장조림으로 이용하기 좋은 부위다. 은은한 단맛과 함께 감칠맛있는 짭짤한 만능간장으로 맛을 낸 소고기 우둔살 장조림. 어른과 아이 모두 좋아하는 식탁의 인기만점 집 반찬 메뉴이다. 재료 준비 장조림 육수 양념 소고기 우둔살 장조림 우둔살 300g 물 1L 양파 160g 대파 60g 말린 표고버섯 5g 다시마 10g 마늘 20g(6쪽) 대추 18g(5개) 소고기 육수 200ml 만능간장 3T 올리고당 1T 후추 약간 메추리알 적당량 꽈리고추 적당량 통깨 적당량 한우 1등급 우둔살을 사용했다. 장조림 양념 간장은 집에서 직접 끓여 만든 만능간장을 사용했다. 적당한 간장이 없다면 진간장보단 조림간장으로 대체한다. 만능간장은 일반 간장보다 더 짜고 달기 때문에, 일반 간장을 사용한다면 간장과 올리고당을 간을 보고 더 넣어준다. 장조림 육수는 장조림 국물이 자작하게 있어 촉촉하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

레드 비트 요리 비트 먹는 법 샐러드 만들기, 건망고 고다치즈 활용 [내부링크]

강한 항산화 성분이 있어 암 예방에 효과적인 레드 비트. 특유의 선명한 붉은색은 어떤 음식에 들어가도 한눈에 비트임을 알아보게 해준다. 비트를 얇게 썰어준 다음, 오븐에 구워 단맛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속을 채워 돌돌 말아낸 비트 샐러드. 풍미 가득한 고다치즈와 건망고를 곁들여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보여준다. 재료 준비 발사믹 드레싱 비트 샐러드 올리브오일 1T 발사믹 식초 1/2T 후추 약간 소금 약간 비트 반 개 건 망고 15g 호두 7g 아몬드 7g 올리브오일 2t / 1T 고다치즈 30g 새싹채소 적당량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연근 칩 적당량 발사믹 드레싱에 약간의 레몬즙, 다진 허브, 다진 양파를 추가로 넣어 향을 더 다채롭게 만들 수 있다. 배부르게 먹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비트는 반 개 사용으로 2~3접시 정도 나올 수 있다. 비트 샐러드의 올리브오일은 버무려줄 때 2t, 자투리를 믹서기에 갈 때 1T를 넣어준다. 햇연근 요리 연근 튀김 칩 만드는 법, 연근 죽 고명

만능간장 레시피 만드는 법 맛간장 양념 만들기, 맛있는 간장 한식 소스 [내부링크]

간장은 한식 요리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조미료로 예로부터 간장을 담그는 일은 김장과 함께 집안의 중요한 행사처럼 여겼다. 처마에 매달아 햇볕에 말려 논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만든 간장은 메주의 숙성기간에 따라서 맛과 향 그리고 색이 오묘하게 달라진다. 숙성기간이 1~2년 이내로 짧은 것은 색이 진하지 않아 국이나 나물을 무치는 용도로 사용하고, 그와 반대로 4~5년 이상 긴 것은 음식에 색을 내는 조림이나 볶음에 주로 사용한다. 먹을게 풍족하지 못했던 때, 어떤 음식이든 훌륭한 맛을 내주는 중요한 식재료였던 간장. 오늘날 만능간장 맛간장은 콩이 발효되어 만들어진 깊은 간장의 풍미에 여러 재료들을 넣고 끓여 다양한 감칠맛을 뽑아낸 천연 조미료이다. 재료 준비 만능간장 맛간장 진간장 860ml 정종 400ml 미림 400ml 디포리 7마리 건새우 8g 다시마 13g 대파 흰 대 60g 양파 270g (1개) 통마늘 50g 무 220g 우엉 100g 청양고추 3개 생강 35g 대추 6개

당근 요리 당근 과자 나초 만들기 채썰기 다지기, 맥주 안주 아이들 간식 [내부링크]

당근을 잘게 다져 밀가루 반죽과 섞은 다음 얇게 반죽해 튀겨낸 당근 과자 나초. 당근 특유의 향은 가려지고 고소하게 구운 채소 맛으로 누구나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다. 기름에 볶거나 튀겼을 때 영양소를 더욱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지용성 비타민 A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당근. 매일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노출되어 있는 시대에 어린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가까이 해야 할 채소 중 하나이다. 재료 준비 당근 과자 나초 당근 180g(1개) 박력분 30g 튀김쌀가루 30g 볶은 콩가루 20g 옥수수전분 20g 소금 한 꼬집 고운소금 적당량 튀김 쌀가루는 조미된 튀김용 쌀가루를 말한다. 볶은 콩가루 대신 날콩가루를 사용해도 상관 없다. 당근 상태에 따라 수분량에 차이가 있을 땐 옥수수전분을 가감하여 반죽의 농도를 조절한다. 고운 소금을 넣지 않으면 고소하게 구운 채소맛이 더욱 강조되는 나초가 된다. 당근 채썰기, 다지기 필러로 당근 껍질을 깎아주고, 당근 줄기와 뿌리를 잘라낸다. 당근을 비

등대 [내부링크]

등대는 누군가에게 빛이 돼 주었다. 그곳이 추운 곳이든, 그곳이 외딴섬이든, 언제나 그렇듯, 돌아와야 할 방향을 잃지 않게 해주었다. 이따금 바다는 너무 넓어, 거친 파도와 부딪혔을 땐, 닻을 내리고, 돛을 접었다. 그리고 다시 선선한 바람이 불면, 수평선을 바라보았다. 멀리서는 작고 희미한 빛이었지만, 돌아갈 수 있는 곳이 보인다는 건, 늘 기분 좋은 일이었다. 그리고 다시 항해를 할 때, 거센 파도에 맞서 싸우는 것보다 더 두려웠던 것은, 등대가 밝혀주는 빛에 무뎌지는 것이었다. 글 : HHwiz 사진 : HHwiz

저녁 밥상 돼지갈비찜 레시피, 간단히 육수 간장 양념 만들기 생일 상차림 메뉴 [내부링크]

예로부터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는 특별한 날에 차려냈던 한국의 전통음식 갈비찜. 지금은 언제나 먹을 수 있지만 비교적 수고스러운 조리시간으로 주말 저녁 밥상이나 기념일 생일 상차림 메뉴로 많이 차려낸다. 살코기 속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지방으로 부드러운 듯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돼지갈비찜. 간장 양념에 푹 끓여 낸 돼지갈비는 근내지방에 의해 육즙을 가득 가지고 있어 달콤 짭짜름함과 함께 구수한 맛을 낸다. 재료 준비 돼지갈비찜 갈비찜 양념 갈비찜 육수 돼지갈비 650g 육수 600ml 감자 150g(작은 것) 당근 160g(1개) 대추 9개 파 80g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통마늘 10알 편생강 15g 통깨 적당량 양조간장 4T 흑설탕 40g 정종 2T 참기름 1t 후추 1t 찬물 600ml 말린 표고버섯 11g 다시마 5x3 6장 돼지갈비 부위 외에도 돼지목살, 돼지앞다리살, 등갈비로 활용하여 돼지갈비찜을 만들 수 있다. 삼겹살 부위는 기름이 너무 많아 추천하지 않는다. 갈비찜

감자 요리 감자채 튀김 레드와인 소스 만들기, 감자 채칼로 얇게 채썰기 [내부링크]

감자를 튀겨도 최대한 포슬포슬하지 않게 실처럼 얇게 썰어 바삭바삭 소리가 즐거운 감자채 튀김. 특별한 레드와인 소스를 뿌리면 보랏빛의 소스로 인해 소리뿐만 아니라 눈과 입도 즐거워진다. 원통형으로 동그랗게 말아내 특별함을 더한 감자채 튀김. 그곳에 살짝 구워낸 파를 고명으로 올리면 초록이 주는 안정감이 감자 요리의 균형을 맞춰준다. 재료 준비 레드와인 소스 감자채 튀김 레드와인 300ml 진로 포도주 100ml 미림 100ml 양조간장 30ml(2T) 참기름 5ml(1t) 레몬즙 30ml(2T) 감자 200g(작은 것 3개) 대파 적당량 감자 전분 2T 레드와인 소스 만들기 소스팬에 모든 재료를 섞고 중불에서 진득한 농도가 될 때까지 졸여준다.(약 1시간 소요) 1시간이 지난 레드와인 소스의 모습. 소스가 팬의 바닥에 가까워질수록 자글자글 소리가 나며 끓게 되고, 식었을 때 점성이 더 생기는 것을 감안하여 불을 꺼준다. 잘 졸여진 소스는 레드와인 소스가 숟가락에 진득하게 묻어 나온다

햇연근 요리 연근 튀김 칩 만드는 법, 연근 죽 고명 건강한 간식 [내부링크]

생육에 필요한 공기를 풀잎에서 수면 아래까지 보내기 위해 10개의 구멍을 가지고 있는 연근. 독특한 모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연근은 피를 맑게 만들어주고 쇠해진 기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는 회복식과도 같은 음식이다. 한 번 만들어 놓으면 간식으로도 먹고, 여러 음식에 고명으로 쓸 수 있는 연근 튀김 칩. 어떤 요리든지 연근을 하나 올라가면 정갈한 느낌과 함께 음식의 분위기가 산다. 재료 준비 연근 튀김 칩 연근 죽 연근 170g 튀김유 적당량 연근 210g 불린 쌀 70g 다시마 3x5 3장 물 300ml 참기름 1t(선택사항) 천일염 적당량 잣 5개 대추 1개 연근 죽은 1인분 양이다. 햇연근 400g을 사서 껍질을 벗기고 연근 튀김 칩, 연근 죽 반반 나눠 사용했다. 연근 죽에 참기름은 선택사항이다. 연근의 향과 맛이 입맛에 맞으면 소금간만 해서 먹고, 조금 불편하면 참기름을 살짝 넣어서 먹는다. 연근 튀김 칩 만드는 법 겉에 묻은 흙을 물로 한 번 헹궈내고 껍질을 벗겨준다.

홈스토랑 우엉 요리 우엉 강정 튀김 만드는 법, 건강한 간식 추천 만들기 [내부링크]

우엉의 아삭거리는 식감과 은은한 흙 향을 즐길 수 있는 우엉 강정 튀김. 홈스토랑 요리 스타일로 만들었지만, 더 얇게 썰어 만들수록 바삭거리는 건강한 간식 주전부리의 이미지가 강해진다. 끝을 뾰족하게 만들고 강정 소스에 버무린 우엉 튀김. 새콤달콤하고 쫀득하게 씹히며 촉촉한 흙 향이 코 끝에 여운 있게 맴돈다. 재료 준비 우엉 강정 튀김 강정 소스 우엉 140g 감자 전분 1/2T 소금 약간 튀김유 양조간장 1t 꿀 1/2T 식초 1/2t 레드와인 소스(선택사항) 레드와인 소스는 우엉 껍질 튀김에 뿌리기 위한 것으로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생략하고 강정 소스를 뿌려준다. 우엉 140g은 혼자서 한 번에 먹을 만큼 그렇게 많지 않은 양이다. 우엉 손질 겉에 묻은 흙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주고, 우엉 껍질도 함께 요리에 사용하기 때문에 최대한 길게 필러로 껍질은 벗겨준다. 최대한 길게 껍질을 벗겨준 모습. 우엉을 손가락 두세 마디 정도 크기로 토막 내준다. 토막 낸 우엉 튀김의 식감은

병아리콩 후무스 타히니 참깨 페이스트 활용 두부 버거 만들기, 다이어트 요리 [내부링크]

병아리 콩을 타히니, 올리브오일 그리고 각종 향신료를 넣고 갈아 만든 중동의 향토 음식인 후무스. 영양이 우수한 후무스는 전통 빵에 발라서 찍어 먹거나 샌드위치 소스로 이용하는 등 중동 지방의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단백질 함량은 높고 지방의 함량이 낮아 건강한 다이어트 요리로 이용하기 좋은 식재료인 병아리 콩. 병아리 콩 후무스 소스를 두부 버거에 활용하면 열량은 낮추고 포만감을 줄 수 있는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재료 준비 병아리 콩 후무스 참깨 페이스트 타히니 두부 버거 병아리 콩 240g 물 2T 타히니 2T 레몬즙 2T 플레인 요거트 1T 케이엔페퍼 1/4t 큐민 1/4t 마늘 1쪽 소금 두 꼬집 볶은 참깨 20g 올리브오일 2T 소금 한 꼬집 두부 300g 계란 1개 빵가루 30g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10g 소금 두 꼬집 후추 약간 버터 20g 햄버거 빵 적당량 슬라이스 체다치즈 토마토 로메인 상추 병아리 콩은 통조림을 사용했고, 모두 부드럽게 삶아진 양이

바게트 요리 크림치즈 마늘 바게트 빵 만들기 마늘 후레이크, 간식 추천 [내부링크]

버터에 마늘향을 가득 입혀 바게트 빵에 적시고,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낸 마늘 바게트 빵. 곱게 간 견과류를 넣은 크림치즈 소스와 함께 마늘 후레이크를 토핑으로 올려 먹으면 새콤달콤한 마늘향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마늘 퓨레와 레몬즙을 섞은 크림치즈 소스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버터의 맛을 적절히 조화롭게 해주는 크림치즈 마늘 바게트 빵. 마늘 바게트 빵의 곱게 간 견과류는 건강한 영양을 더하고, 마늘 후레이크는 바게트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재료 준비 크림치즈 소스 마늘 후레이크 마늘 바게트 빵 크림치즈 30g 꿀 1T 레몬즙 1T 레몬 제스트 1t 소금 한 꼬집 해바라기씨 간 것 5g 호박씨 간 것 5g 마늘 퓨레 통마늘 2쪽 버터 1/2t 바게트 빵 8쪽 통마늘 40g 무염버터 100g 건조 파슬리 적당량 바게트 빵 8쪽 기준 해바라기씨와 호박씨는 각각 15g 씩 갈아주었다. 바게트 빵은 냉동실에 얼려 놓고 남은 것을 사용했으며, 바게트 빵뿐만 아니라 남은 식빵으로도 충분히

주말 요리 돼지고기 김치찜 만드는 법 육수 양념 돼지갈비, 오늘 저녁 메뉴 [내부링크]

김치를 통째로 넣어 돼지고기와 함께 푹 익혀내는 돼지고기 김치찜. 부드럽게 익은 김치를 손으로 쭉쭉 찢어 돼지고기 한 점에 돌돌 말아 먹으면 밥 한 그릇은 뚝딱이다. 푹 끓이면 끓일수록 부드러워지는 탓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주말 요리로 좋은 돼지고기 김치찜. 돼지고기 김치찜은 한 번 끓일 때 한 솥 끓여서 오늘 저녁 메뉴로 먹고, 다음날 다시 끓여 먹으면 더 맛있어지는 마법을 부린다. 재료 준비 김치찜 육수 김치찜 양념 돼지고기 김치찜 물 1.5L 다시 팩 1개 - 디포리 - 멸치 - 건새우 말린 표고버섯 11g 다시마 3x5 6장 무 125g 국간장 1T 올리고당 1T 식초 0~2T 정종 2T 다진 마늘 2T 대파 35g 고춧가루 2T 생강편 15g 육수 360ml(1컵 반) 김치 국물 60ml(4T) 돼지갈비 700g 김치 1/4포기 통깨 적당량 쪽파 적당량 돼지고기는 갈비 부위를 사용했다.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갈비를 사용하여 모두 같은 방법으로 돼지고기 김치찜을 만들

기억들 [내부링크]

쌀쌀한 아침 자전거로 학교를 데려다주시던 포근한 등허리. 해 질 녘 노을길 손잡으며 걸었던 부드럽고 따듯한 기억. 여름 방학이 오면 늘 동쪽으로 데려다주던 달그락거리던 자동차. 쨍쨍한 햇볕 아래 에어컨이 잘 안돼도 그날의 시원한 기억. 흔들렸을지언정 결코 무너지진 않았던 든든한 슈퍼맨. 가족을 소개하는 숙제엔 언제나 기둥이라 적었던 기억. 어린아이 눈 속에 비치고, 머릿속에 그려진 생각. 우리들의 마음속에 비치고, 가슴속에 담아둔 사랑. 아버지. 글 : HHwiz 사진 : HHwiz

한우 수제 떡갈비 만들기 깻잎 페스토 떡갈비 양념, 다진 소고기 요리 [내부링크]

떡을 치대듯이 양념한 소고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노릇하게 구워먹는 한우 수제 떡갈비. 본래 떡갈비는 갈비살을 잘게 다져 양념을 한 뒤 갈비뼈에 살을 붙여가며 먹는 대표적인 궁중음식이다. 은은한 대추향과 깻잎과 들기름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떡갈비에 고급스러운 향을 입혀주는 깻잎 페스토. 밥 반찬으로만 먹던 떡갈비에 깻잎 페스토와 잣 대추 고명을 올려, 떡과 함께 한 그릇 음식으로 담아내니 근사한 요리가 된다. 재료 준비 깻잎 페스토 떡갈비 떡갈비 양념 깻잎 15g 대추 8g(씨포함) 잣 5g 들기름 3T(45ml) 소금 세꼬집 마늘 1쪽 다진 소고기 240g 대파 20g 다진 마늘 1T 양파 30g 다진 생강 1/2t 떡 적당량 깻잎 적당량 꿀 적당량 진간장 1T 정종 1T 후추 약간 소금 한 꼬집 올리고당 1T 꿀 1T 감자전분 1T 깻잎 페스토 1T 떡갈비 양념에서 꿀을 빼주면 짭짤한 맛의 양념이 된다. 다진 생강대신 생강청, 생강가루, 생강즙으로 대체 가능하다. 생강청을 사용할 땐

자숙 문어 요리 메쉬 포테이토 문어 스테이크 뽈뽀 만들기, 주말 저녁 메뉴 [내부링크]

올리브오일에 문어를 구워 감자와 함께 곁들이는 스페인 요리 문어 스테이크 뽈뽀. 타우린과 단백질이 풍부한 문어와 비타민 C가 가득 들어 있는 감자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마저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조합이다. 적당히 매콤하게 양념되어 식욕을 자극하고, 고기처럼 부드럽고 쫄깃하게 씹히는 문어 스테이크 뽈뽀. 씹으면서 입안에서 풍겨오는 고소한 문어 스테이크의 풍미가 허브향과 만나 굉장히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재료 준비 메쉬 포테이토 문어 스테이크 뽈뽀 감자 200g 우유 2T(30ml) 그릭 요거트 90g 소금 두 꼬집 버터 10g 꿀 2T 백후추 약간 자숙 문어다리 190g 올리브오일 1t 소금 적당량 통후추 9알 로즈마리 1/4t 타임 1/4t 레몬 1/2개 케이엔 페퍼 약간 크러쉬드 레드페퍼 적당량 바질 페스토 약간 바질 약간 감자는 작은 크기 3개를 사용했고, 성인 남성 1.5인분의 양이다. 메쉬 포테이토에 생크림 대신 그릭요거트를 넣어 상큼한 맛을 더해주었다. 크리미한 메쉬 포테이토

홍두깨살 소고기 육회 만드는 법 육회 부위 고기 양념 숙성, 집들이 음식 [내부링크]

고기의 결이 일정하게 나있어 장조림이나 찢어먹는 육개장 고기로 많이 사용하는 홍두깨살. 소의 엉덩이 쪽 부위로 지방함량이 거의 없어 육회로도 단백하게 즐길 수 있는 무난한 부위 중 하나이다. 달달하고 고소한 양념에 무쳐 소고기를 생으로 먹는 육회. 신선한 소고기로 만든 육회는 조미료가 필요 없을 정도로 진한 육향을 가지고 있다. 재료 준비 홍두깨살 소고기 육회 육회 양념 소스 홍두깨살 330g 다시마 35g 다진 마늘 1T 정종 2T 계란 노른자 1개 양조간장 1T 미림 1T 설탕 1t 참기름 1/2T 통깨 적당량 쪽파 적당량 호주산 홍두깨살을 사용했고, 성인 남성 2인분 양이다. 육회용 소고기는 날것을 먹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 먹고 남은 육회에는 이미 젓가락에 묻은 이물질에 오염됐기 때문에 되도록 구워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육회로 사용할 수 있는 소고기 부위 소고기를 양념하고 요리하기 나름이지만 육회는 생으로 먹기 때문에 쫄깃한 식감과 진한 육향에 기

입맛 돋우는 음식 양배추 롤 쌈밥 만들기 소고기 두부 강된장, 간단한 점심 메뉴 [내부링크]

든든한 잡곡밥에 간을 하고 부드럽게 쪄낸 양배추로 돌돌 말아 소고기 두부 강된장과 함께 곁들이는 양배추 롤 쌈밥. 딱히 생각나는 음식이 없을 때 입맛 돋우는 음식으로,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드는 간단한 점심 메뉴로 활용하기 좋다. 냉장고에 있는 반찬이나 남은 자투리 채소를 볶아서 함께 먹기 좋은 양배추 롤 쌈밥. 잡곡이 주는 든든한 포만감과 양배추에 들어 있는 풍부한 식이섬유소는 과식하지 않게 하여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 낸다. 재료 준비 양배추 롤 쌈밥 소고기 두부 강된장 밥 210g(1공기) - 소금 한 꼬집 - 참기름 - 통깨 적당량 팽이버섯 적당량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양배추 적당량 쪽파 적당량 다진 소고기 120g - 소금 한 꼬집 - 후추 약간 콩된장 50g 두부 150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멸치육수 120ml 다진 마늘 1T 대파 20g 고춧가루 1/2T 양배추 롤 쌈밥은 1인분 분량이고, 한 입 크기로 썰어서 10~11개 나온다. 밥은 쌀과 잡곡(귀리, 현미

편안 [내부링크]

쉽게 포기하기도 쉬웠지만 마냥 좋아할 수도 있고, 무엇이든 처음이었지만 언제나 즐거워했던 그때. 결과보단 과정 속에 의미를 더 담아보고, 점수보단 떨림이 더 중요했던 그때. 또 다른 오늘을 살아가는 것에 기쁘고, 그렇게 내일도 살아보자 다짐했던 그때. 그것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이라는 사실에 편안했다. 숲속에 발자국을 남기는 것보다, 구름 위에 발자국을 그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때는 누가 봐도 편안했다. 글 : HHwiz 사진 : HHwiz

와인 안주 바질페스토를 곁들인 토마토 브루스케타 만들기, 홈파티 음식 [내부링크]

형형색색 먹음직스럽게 예쁜 색깔로 손으로 들고 먹기 좋은 홈파티 음식 브루스케타. 가볍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간단한 와인 안주나 전채 요리로 더욱 생각나는 메뉴이다. 바게트 빵 위에 화사하고 향긋한 바질 페스토를 올리고, 졸인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를 섞어 식감을 살린 토마토 브루스케타. 취향에 따라 각양각색의 토핑으로 레시피에 변화를 줄 수 있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재료 준비 바질 페스토 브루스케타 바질 40g 잣 10g 페코리노 로마노 10g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10g 마늘 1쪽 소금 한 꼬집 올리브오일 80g 바게트 빵 5개 버터 10g 홀 토마토 180g 마늘 2쪽 올리브오일 1T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8g 소금 한 꼬집 설탕 약간 후추 약간 방울토마토 2개 야채 과일 토핑 바게트빵은 약 1.5cm 두께, 성인 남성 손바닥 사이즈로 썰어서 5개 준비했다. 홀 토마토는 바게트빵 5개의 양이다. 야채 과일 토핑은 취향껏 잘게 썰어 올려주면 된다.

점심 도시락 메뉴 새우튀김 김밥 만들기, 김밥 마는 법 써는 법 [내부링크]

각자가 원하는 취향대로 재료들의 색을 맞추어 선택하고, 김 위에 밥을 펼쳐 손질된 재료들을 돌돌 말아 만드는 김밥. 야채 김밥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씹히는 달달한 새우튀김을 추가로 넣으면 만족스러운 특별한 점심 도시락 메뉴가 된다. 정갈하게 채 썬 네 가지 채소와 바삭한 새우튀김이 들어간 새우튀김 김밥. 단단하게 잘 말린 김밥은 썰어 놓으면 모든 재료가 오밀조밀 한눈에 보여 더욱 먹음직스럽다. 재료 준비 김밥 새우튀김 김밥 김 3장 밥 280g - 참기름 1/2T - 소금 두 꼬집 오이 120g - 소금 두 꼬집 - 식초 1/2t 당근 80g - 소금 두 꼬집 단무지 2줄 우엉조림 적당량 참깨 새우튀김 4 or 8마리 냉동 새우 4 or 8마리 베타믹스 20g 물 40g 습식 빵가루 적당량 새우튀김을 1마리씩 넣을 거면 4마리를 손질하고, 2마리씩 넣을 거면 8마리를 손질한다. 새우는 냉동새우 중 사이즈를 사용했으며, 특대 사이즈나 생새우를 사용한다면 김밥 한 줄에 4마리

김밥 속재료 우엉조림 만드는 법 우엉채조림 우엉 손질 채썰기, 도시락 반찬 [내부링크]

먹음직스러운 진한 갈색과 우엉 특유의 흙 향의 풍미가 매력적인 우엉채조림. 우엉 손질과 채썰기, 그리고 조리는 과정이 전부이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노력과 수고는 정성스러운 맛으로 보답이 된다. 달콤 짭짜름하게 간을 적당히 있게 만들어 밥 한 숟갈에 도시락 반찬이나 밑반찬으로 두고 먹기 좋은 우엉채조림. 간간이 고소하게 씹히는 통깨는 우엉조림의 맛을 한껏 올려준다. 재료 준비 우엉채조림 우엉 450g 물 250ml 조림간장 5T 올리고당 65g 조청 15g 흑설탕 30g 들기름 2T 참깨 적당량 간장은 조림간장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감칠맛 나게 먹을 수 있다. 조림간장이 없다면 우엉조림을 만들기 전에 진간장에 표고버섯, 다시마, 감초, 대추, 생강을 넣고 끓여서 맛간장을 만들어야 한다. 맛에 크게 차이 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올리고당보다 물엿이 조금 더 달고 점도가 높다. 농도는 조청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올리고당 대신 물엿을 사용해도 농도에 크게 변화는 없다. 적당히 달콤 짭짜름하게 간이

오이 요리 오이 활용 카나페 만들기 오이 먹는 법 3가지, 간단한 여름 간식 [내부링크]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오이를 다양하게 즐기며 먹을 수 있는 오이 카나페.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여름 간식으로 소스와 재료의 적절한 조화를 갖추기만 하면 나만의 특별한 오이 요리가 된다. 바질 페스토로 허브의 향과 현미의 구수함을 한껏 끌어올린 오이, 할라피뇨 소스와 크림치즈로 매콤 새콤함이 매력적인 오이, 와사비 마요 소스와 담백한 게살이 조화를 이루는 샐러드식 오이까지. 수분량이 많아 허기를 달래고 다른 간식에 비해 열량도 높지 않아 입맛에 맞춘 만족스러운 여름 간식이다. 재료 준비 오이 할라피뇨 크림치즈 오이 현미 바질 페스토 오이 크래미 와사비마요 오이 1/4 조각 - 소금 한 꼬집 - 식초 1/2t 크림치즈 30g 레몬즙 1t 홍고추 약간 대파 약간 다진 할라피뇨 4g 토마토케첩 8g(1t) 타바스코 핫 소스 1/2t 훈제 파프리카 가루 1/4t 후추 약간 오이 1/4 조각 - 소금 한 꼬집 - 식초 1/2t 바질 페스토 적당량 바게트 빵 10g(1조각) 버터 5

집에서 오이 문어 초회 만드는 법 폰즈 소스 만들기, 술안주 레시피 [내부링크]

쫄깃하고 부드러운 문어와 아삭한 오이를 새콤달콤한 폰즈 소스에 적셔 먹는 문어 초회. 계란 지단을 미역으로 돌돌 말아낸 미역말이는 그 아기자기함에 눈으로 먹는 재미도 있다. 특이하게 한자로 글월 문(文)에 물고기 어(魚)를 사용하는 문어. 선비들은 항상 글을 썼고 문어는 선비를 상징하는 먹물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동해안 지역에서는 제수 음식으로도 사용해왔다. 재료 준비 문어 초회 가쓰오다시 폰즈 소스 오이 1개 - 소금 한 꼬집 - 식초 1t 문어 120g(다리 1개) 건미역 3줄기 계란 1개(선택사항) 홍고추(실고추) 다시마 3x5 3장 물 300ml 가쓰오부시 3g 가쓰오다시 2T 양조간장 1T 미림 1T 레몬즙 1T 설탕 1t 계란은 지단을 부치기 위한 용으로 빠르게 준비하고 싶다면 생략한다. 실고추는 지단을 미역으로 말 때 묶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단을 부치지 않으면 홍고추로 대체하여 미역과 곁들인다. 가쓰오다시 만들기 찬물에 다시마를 넣고 1시간 불려 놓는다. 불려 놓은 다

한국 전통 디저트 매작과 만드는 법, 타래과 손님 다과상 간식 만들기 [내부링크]

모양이 마치 매화나무에 참새가 앉아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붙인 이름 매작과. 고운 모양 덕분에 약과나 강정과 같이 잔칫상, 제사상에 사용하지 않고 다과상에 단독으로 담아 올리는 음식으로 만들었다. 생강과 계피의 향과 달콤함이 곁들여져 바삭바삭 씹히는 맛이 특별한 매작과. 잣가루를 뿌려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한국 전통 디저트로 손님 접대용 다과상이나 후식류로 차와 함께 먹기 좋다. 재료 준비 매작과 집청 흰색 반죽 - 박력분 50g - 소금 한 꼬집 - 생강물 2T 빨간색 반죽 - 비트가루 1/2t - 박력분 50g - 소금 한 꼬집 - 생강물 2T 노란색 반죽 - 강황가루 1/2t - 박력분 50g - 소금 한 꼬집 - 생강물 2T 초록색 반죽 - 쑥가루 1/2t - 박력분 50g - 소금 한 꼬집 - 생강물 2T 잣 10g 생강 30g 물 200ml 생강물 100ml 남은 다진 생강 정종 2T 조청 70g 꿀 30g 설탕 1t 소금 한 꼬집 매작과 반죽하기 생강은 칼이나 절구로 곱

핑계 [내부링크]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건 아니다. 아무 생각이 나질 않는다고, 아무 생각 안 하는 것도 아니다. 내일이 오는게 두렵다고, 내일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다. 자극적인 다른 사람들의 창작물을 소비하는 것이 눈을 멀게하고 머리를 까맣게 만드는 것을 알면서도, 그때는 그래야만 했다. 갑작스러운 변화 속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바탕 다시 싸울 체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라고, 마음 속으로 외치며. 다시금 찾아 올 것 같던 희망에 가슴 뛰며, 달콤한 핑계들을 그렇게 천천히 거두어 들였다. 글 : HHwiz 사진 : HHwiz

여름 간식 프로즌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다이어트 무설탕 건강 간식 [내부링크]

냉동 과일과 바나나 오트밀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여름 간식 요거트 아이스크림.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유지방 함량이 훨씬 낮기 때문에 건강하게 먹으면서 더위도 날려 버릴 수 있는 시원한 여름 간식이다. 살짝 얼려 시원하게 스무디로 먹어도 좋고, 그릇에 담아 견과류나 생과일과 함께 먹어도 좋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질리지 않고 너무 달지 않은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특별한 여름 간식이 되어준다. 재료 준비 요거트 아이스크림 냉동 망고 180g 바나나 70g(반 개) 압착 귀리(오트밀) 50g 레몬즙 1T 레몬 제스트 적당량 플레인 그릭 요거트 90g 취향에 따라 다른 냉동 베리류와 냉동 과일류를 사용하여 맛과 색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압착 귀리 오트밀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전분을 더해 아이스크림처럼 쫀득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혹은 그릭 요거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냉동 과일과 바나나만으로 충분히 단맛이 나온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믹서기에

일식 텐동 튀김 덮밥 만들기 텐동 소스 덴쯔유, 한 그릇 음식 점심 메뉴 추천 [내부링크]

그릇에 담은 고슬고슬한 흰밥 위에 덴뿌라를 한데 모아 올려 짭짤한 튀김 소스인 덴쯔유와 함께 먹는 텐동. 냉장고 속 남은 자투리 채소로 만들기도 좋아 이것저것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튀겨내는 즐거움이 텐동의 맛을 더해준다. 채소들의 독특한 모양과 색깔을 그대로 살리고, 재료 고유의 맛도 잘 살려서 완성하는 튀김 덮밥 텐동. 바삭한 야채 튀김을 모두 먹고 마지막에 수란을 터트려 남아 있는 텐동 소스와 비벼 먹으면 집에서 먹는 특별한 한 끼가 된다. 재료 준비 덴쯔유 튀김 반죽 텐동 정종 200ml 맛술 80ml 물 120ml 양조간장 120ml 말린 표고버섯 1개 다시마 3x5 4장 가쓰오부시 3g 튀김가루 80g 얼음물 200ml 냉동 흰다리새우 3마리 깻잎 1장 단호박 1/4개 가지 1/2개 팽이버섯 적당량 만가닥버섯 적당량 달걀 1개 텐동은 보통 고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다양한 해산물과 야채들로 구성되어 있는 튀김 덮밥으로 원하는 재료를 마음껏 더 넣어도 된다. 단, 재료의 두께나

브런치 요리 망고 시럽을 곁들인 수플레 팬케이크 만들기, 손으로 머랭치기 [내부링크]

입에 넣었을 때 사르르 부드럽게 녹는 식감과 폭신폭신 도톰한 모습이 매력적인 수플레 팬케이크. 머랭으로 반죽하여 단단하지만 치밀하게 가득 찬 공기층을 가지고 있어 마치 녹아내리는 스펀지를 입안에 물고 있는 것 같다. 바쁜 아침 시간 이후 여유로운 오전 시간에 따뜻한 차 한 잔과 먹기 좋은 음식 수플레 팬케이크. 여름에 달달하게 먹을 수 있는 망고로 간단하게 시럽을 만들어 곁들이면 근사한 브런치 요리가 되어준다. 재료 준비 수플레 팬케이크 망고 시럽 달걀 1개 밀가루(박력분) 18g 설탕 18g 우유 10g 바닐라 에센스 1/2t 소금 한 꼬집 플레인 요거트 40g 망고 130g 설탕 50g 망고시럽의 망고는 애플 냉동 망고를 실온에서 10~20분간 해동 후 사용하였다. 달걀은 특란(60~67g)을 사용했고, 손바닥 크기의 수플레 팬케이크 2개 양이다. 머랭에 들어가는 설탕은 연약한 달걀 흰자 거품을 안정시키고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거품 만들기를 시작할 때 한꺼번에 설탕을 전부 넣는

간단한 다이어트 간식 만들기 대추야자 호박씨 에너지볼, 영양 만점 간편식 [내부링크]

대부분 당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풍부한 식이섬유소와 다양한 비타민도 함께 가지고 있어 포만감을 주고 기력을 회복시키는 데 탁월한 대추야자.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호박씨와 함께 동그랗게 뭉쳐 에너지볼로 만들어내면 간단한 다이어트 간식이 된다. 대추야자에 부족한 영양소는 견과류와 볶은 곡물을 넣어 보충하고 너무 당분에 치우치지 않게 만든 에너지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간단한 간식으로 이만한 게 없다. 재료 준비 에너지볼 대추야자 80g 구운 현미 25g 볶은 서리태 25g 아몬드 25g 잣 10g 호박씨 40g / 30g 시나몬가루 약간 코코아가루 1/2T 바닐라 에센스 1t 꿀 1T 레몬즙 1T 소금 한 꼬집 다이어트 간식 에너지볼 만들기 아몬드, 잣, 호박씨 40g을 먼저 오븐에 넣고 오븐 온도 180에서 7분 구워준다.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주어도 된다. 다 구워진 견과류는 그릇에 담아 잠시 식혀준다. 식혀준 후에 식감은 더 바삭하게 살아나고 고소한

눈꽃 일본식 새우튀김 만들기 반죽과 덴다시 소스, 여름철 시원한 맥주 안주 [내부링크]

바삭거리고 눈꽃처럼 아름다운 튀김옷이 입혀진 일본식 새우튀김. 두툼하지 않고 얇은 튀김옷은 달달한 새우 본연의 맛을 더 잘 느끼게 해준다. 가쓰오부시의 풍미를 가진 덴다시(튀김 소스)를 찍어 먹기도 하고, 소금에 레몬즙을 살짝 뿌려 먹기도 하는 새우튀김. 기름에 튀겼어도 기름지지 않게 느껴지는 맛의 비결은 튀김에 곁들이는 소스에 따라 달라진다. 재료 준비 덴다시 튀김 반죽 새우튀김 가쓰오 다시 2T - 물 300ml - 다시마 3x2 3장 - 가쓰오부시 3g 간장 1T 미림 1T 레몬즙 1T 설탕 1t 간 무 적당량 다진 대파 약간 튀김가루 120g 얼음물 300ml 새우 10마리 일본식 튀김 기본 반죽은 얇은 편이지만, 미세한 차이로 기본 반죽에서 밀가루를 가감하여 묽은 반죽과 되직한 반죽으로 나누기도 한다. 여기서 사용한 튀김 반죽은 묽은 반죽에 가깝다. 튀김옷을 더 얇게 혹은 두껍게 하고 싶으면 적당히 튀김가루를 가감하여 사용한다. 새우는 국내산 생새우를 사용했다. 튀김 소스

손 반죽으로 아침 식사 메뉴 부드러운 모닝빵 만들기, 계란 에그 샌드위치 [내부링크]

중간을 벌려 잼이나 샐러드를 넣어서 우유와 함께 먹으면 간단하고 편한 아침식사가 되는 모닝빵. 통밀가루를 사용한다면 영양까지 든든히 챙길 수 있다. 하나씩 그냥 뜯어 먹어도 좋고, 버터에 구워 바삭하게 먹어도 좋은 모닝빵. 냉동실에 넣어두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처음 오븐에 구웠던 모닝빵이 다시 나타나는 마법도 부린다. 재료 준비 모닝빵 계란 샌드위치 강력분 250g 탈지분유 10g 설탕 30g 소금 4g 드라이 이스트 4g 버터 20g 달걀 30g 물 160g 삶은 계란 4개 사과 100g 양파 70g 마요네즈 4T 레몬즙 2T 소금 1t 설탕 1t 모닝빵 10개 분량의 재료이다. 모닝빵 만들기 과정 반죽 손 반죽 10분, 버터 넣고 손 반죽 15분 1차 발효 30에서 1시간, 크기 약 2~3배 2차 발효 30에서 30분 분할 후 성형 1개당 46g, 총 10개 최종 발효 30에서 30분, 크기 약 2배 굽기 오븐 온도 200에서 12분 발효는 발효기 기준 온도이며, 실온에 놓

크래미 요리 새우 날치알 캘리포니아 롤 만들기, 특별한 피크닉 소풍 도시락 [내부링크]

회를 잘 먹지 않는 아메리카 대륙 미국과 캐나다에서 스시를 가장 이상적이게 먹을 수 있는 퓨전 요리인 캘리포니아 롤. 날 생선 대신 게살과 날치알을 넣고, 김을 뒤집어 초밥의 느낌을 살려 현지 입맛에 맞게 메뉴를 개발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아삭아삭 씹히는 단무지 오이와 함께 마요네즈로 버무린 크래미를 넣고 돌돌 말아서, 새우와 날치알로 모자를 씌운 캘리포니아 롤. 진득한 데리야끼 소스와 상큼한 요거트마요 소스로 맛을 더해주면 아무리 캘리포니아 롤이 큼직해도 한 입에 안 넣을 수 없다. 재료 준비 단촛물 캘리포니아 롤 캘리포니아롤 소스 식초 30ml (2T) 소금 7g 설탕 4g 밥 280g - 단촛물 1t - 마요네즈 1T 김밥 김 2장 단무지 2개 오이 1/2개 - 단촛물 1t - 소금 한 꼬집 크래미 150g - 마요네즈 2T 냉동 새우 16마리 날치알 적당량 - 정종 100ml 데리야끼 소스 요거트마요 소스 - 마요네즈 1T - 플레인 요거트 1T - 설탕 1t - 레몬즙

다이어트 단호박 요리 단호박 퓨레 라자냐 만들기, 미니 보우짱 단호박 찌는 법 [내부링크]

비교적 낮은 열량과는 반대로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단호박. 찜, 구이, 샐러드 등 다양하게 이용되지만 다소 기름진 라자냐까지 부드러움과 달콤함과 함께 다이어트 요리로 단번에 소화해낸다. 후숙을 거쳐 더욱 올라간 단호박의 단맛으로 부드러운 퓨레를 만들어 라자냐에 한 층 한 층 쌓아올린 단호박 라자냐. 토마토 소스와 풍미 가득한 치즈를 듬뿍 더하고, 단호박 껍질로 색감을 더해 완성도를 놓힌 라자냐는 더욱 먹음직스럽다. 재료 준비 단호박 퓨레 토마토 소스 단호박 라자냐 미니 단호박 1개 해바라기씨 10g 호박씨 10g 생크림 100ml 소금 한 꼬집 토마토 홀 300g 토마토 페이스트 1T 양파 50g 다진 마늘 1T 올리브오일 1T 소금 두 꼬집 후추 약간 설탕 약간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15g 라자냐면 5장 - 물 1L - 소금 10g 파슬리 5g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or 생모짜렐라 듬뿍 단호박은 2주 이상 후숙한 굉장히 달콤한 상태이다. 당도가 부족하다면 꿀을 넣어 원하는

늑대 [내부링크]

사회에 첫 발을 내딛였을 때, '더 그레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주인공은 야생동물로부터 작업자들을 보호하는 가드였다. 작업자 일행들과 고향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 기체가 흔들리며 비행기는 알래스카 한복판에 곤두박질 친다. 추락한 그곳은 늑대의 영역이었고, 영역을 침범한 생존자들은 늑대의 타겟이 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두려움에 떨며 늑대를 피해 달아나는 주인공의 모습이 보였지만, 영화 속 늑대는 결국 누군가의 두려운 마음이었다. 누구에게나 마음 속에 늑대를 품고 있다면, 늑대의 먹이가 되는 것도 스스로의 마음가짐에 달렸을 것이다. 한 번 더 싸워보세. 마지막으로 폼나게 싸워보세. 그리고 바로 이날 살고 또 죽으세. 바로 이날 살고 또 죽으세. - 더 그레이 영화 중 - 글 : HHwiz 사진 : HHwiz

디저트 요리 간단한 간식 수제 유자 양갱 만들기, 할머니 어르신 간식 [내부링크]

정갈하고 고운 자태에 어르신들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드리는 문화도 발달되어 있는 수제 양갱.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 부담없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누군가를 집에 초대해 음식을 대접할 때 마지막 요리로 차와 함께 꼭 내어보고 싶은 요리 중 하나인 수제 양갱. 양갱의 부드럽고 달콤함과 함께 식사가 마무리 된다면 누구에게나 더욱 기억될 자리가 될 것이다. 재료 준비 유자 양갱 팥앙금 200g 물 400ml 한천가루 6g 유자청 100g 물엿 20g 팥앙금은 고운 수제 팥앙금을 사용했으며 조청과 설탕이 들어가 있어 충분히 단맛이 나온다. 덜 달게 하고 싶다면 유자청에 유자만 첨가하여 만들거나, 유자대신 호두, 밤, 잣과 같은 견과류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제 유자 양갱 만들기 물을 100ml 정도 덜어 한천가루를 먼저 녹여준다. 그대로 두고 한천가루를 10분 정도 물에 불려준다. 다시 물을 100ml 정도 덜어 유자청을 물과 희석시키고, 채에 걸러

애호박 요리 라구 소스를 채운 애호박 카넬로니 만들기, 베샤멜 소스 집들이 음식 [내부링크]

라자냐를 돌돌 말아 놓은 듯한 원기둥형 모습의 파스타 종류 중 하나인 카넬로니. 보통 시금치, 리코타치즈, 다진 고기를 양념에 버무려 그 속을 채우고, 토마토소스와 베샤멜 소스를 얹어 치즈와 함께 구워 먹는다. 토마토와 각종 야채, 소고기를 함께 끓여 만든 라구 소스와 함께, 애호박으로 속을 가득 채운 애호박 카넬로니. 묵직하고 풍미 가득한 라구 소스로 든든하고, 밀가루 대신 애호박을 사용하여 속도 편한 건강한 한 끼 식사이다. 재료 준비 라구 소스 베샤멜 소스 애호박 카넬로니 소고기 270g - 올리브오일 1T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토마토 홀 430g 토마토 페이스트 60g 양파 130g 마늘 3쪽 파프리카 90g 자투리 애호박 80g 치킨스톡 100ml 레드 와인 100ml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20g 다진 파슬리 잎 2g 소금 한 꼬집 설탕 약간 후추 약간 버터 10g 밀가루 10g 우유 200ml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10g 애호박 1개 - 소금 약간 - 올리브오일 1

적두 팥으로 수제 고운 팥앙금 만들기, 팥삶기 팥앙금 보관 방법 [내부링크]

한국에서 팥은 여러모로 의미가 담긴 친근한 곡식이다. 잔칫날이나 좋은 일이 있을 때 팥시루떡을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는 풍습. 붉은 팥은 귀신들이 두려워하는 빨간색으로 액운을 쫓는 기운이 있다는 주술적인 믿음. 동짓날에는 팥죽에 새알심을 나이 수대로 넣어 먹어야 진짜 한 살을 더 먹는 것이라는 흥미로운 이야기. 겨울이 제철인 곡식으로 예로부터 쌀이 부족한 겨울에 식량을 아낄 수 있는 좋은 음식. 오랜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음식은 언제나 힘이 있다고 느껴진다. 꽃마다 꽃말이 있듯 재료에도 의미가 담긴다면, 그 재료를 사용한 요리에는 이야기가 함께 담겨 더 특별해진다. 재료 준비 고운 팥앙금 붉은 팥(적두) 500g 물 100g 설탕 200g 소금 3g 조청 200g 약 1kg의 고운 팥 앙금이 만들어지는 양이다. 적두 팥 삶기 적두 팥은 흐르는 물에 먼지와 이물질을 씻어낸다. 이때 물 위에 뜨는 팥이나 벌레 먹은 팥을 육안으로 보고 최대한 골라낸다. 팥 양의 약 2배 정도 되는 양의

집에서 고운 팥 앙금 넣은 카스테라 사색 찹쌀 경단 떡 만들기, 아이들 간식 [내부링크]

찹쌀가루를 끓는 물로 익반죽하여 한 입 크기로 빚고 삶은 후, 여러 가지 곡식 고물을 묻혀 만든 떡인 경단(瓊團 구슬 경, 둥글 단). 콩, 팥, 잣, 밤, 대추 같은 전통방식의 고물이 아닌, 천연 가루로 색을 낸 달콤한 카스테라 고물로 만들어 더욱 알록달록하다. 전통혼례나 이바지 떡으로 자주 만들어 먹었던 경단. 찹쌀 반죽 속에 앙금을 넣는 방법부터 화려한 색을 내는 방법까지 계속 발전하면서, 지금은 차와 함께 먹는 디저트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활용된다. 재료 준비 카스테라 고물 경단 카스테라 100g 비트가루 1t 쑥가루 2t 코코아가루 2t 습식 찹쌀가루 300g - 뜨거운 물 90ml 고운 팥앙금 108g 경단 1개당 찹쌀 반죽 13g, 고운 팥 앙금 4g, 총 27개 분량이다. 습식 찹쌀가루는 찹쌀을 불려서 곱게 빻은 것으로 기본적으로 소금을 첨가하여 함께 빻는다. 찹쌀 500g에 소금 7g을 넣는다. 카스테라 고물 만들기 준비한 카스테라는 갈색 윗면을 제거한다. 카스테라를

오븐 양갈비 프렌치렉 스테이크 굽는 법 양고기 시즈닝, 홈 파티 요리 [내부링크]

집에서 특별한 자기만의 시즈닝과 함께 오븐에 구워내는 양갈비 프렌치렉 스테이크. 허브향이 가득한 부드러운 양갈비 스테이크는 오븐으로만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조리법이다. 야외에서 숯불에 구워 불향 그득하게 입힌 양갈비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오븐 양갈비 스테이크. 홈 파티 요리로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양갈빗대 하나씩 들고 먹을 수 있으면 그것만큼 좋은 추억 쌓기는 없을 것이다. 재료 준비 양고기 시즈닝 양갈비 스테이크 로즈마리 1/2t 타임 2t 파슬리 2t 오레가노 1t 고수잎 1/2t 통후추 8알 넛맥 1/2t 케이엔페퍼 1/2t 올리브오일 2T 양갈비 프렌치렉 350g 파슬리 약간 양고기 시즈닝은 여기서 사용한 양을 적어 놓은 것이지만 정확히 따를 이유는 없다. 본인만의 시즈닝을 만들어 여러 가지 변화를 주어도 조리법만 잘 따른다면 충분히 훌륭한 양갈비 스테이크가 완성된다. 양고기 시즈닝 만들기 로즈마리, 타임, 파슬리, 오레가노, 고수잎, 통후추를 절

한국 전통음식 한과 페스츄리 약과 만드는 법, 한식 디저트 만들기, 명절 음식 [내부링크]

여러 겹을 포개어 놓은 것처럼 페스츄리 결이 만들어지는 약과. 거기에 기름과 즙청이 스며들고, 고소한 맛과 독특한 단맛을 품고 있어 통과의례나 명절, 잔치, 제사에 빠지지 않았던 필수 음식이었다. 약과의 독특한 단맛을 내는 꿀은 값이 비쌌을 뿐만 아니라, 약으로도 쓰였던 아주 귀한 식재료였기 때문에 '약이 되는 과자'라는 뜻이 붙었다. 현재 약과는 특별한 날 먹어야 하는 음식과는 거리가 멀어졌지만, 우리 한국 전통음식인 것은 언제나 변함없기에 한식 디저트나 간식으로 꾸준히 알려지고 있고, 여전히 우리 제사상과 잔칫상에 높게 쌓아 올려지고 있다. 재료 준비 약과(모약과) 즙청 박력분 180g 참기름 3T (37g) 꿀 3T (60g) 정종 2T 생강가루 1/2t 계피가루 1/4t 후추 약간 소금 한 꼬집 조청 100g 꿀 80g 유자청 60g 물 4T 계피 2개 편생강 15g 유자청 대신 유자를 사용하면 달지 않게 약과를 만들 수 있다. 즙청 만들기 즙청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중간

프랑스 가정식 닭다리살 키슈 로렌 만들기, 타르트 반죽과 브런치 요리 [내부링크]

달걀, 생크림, 베이컨을 섞어 짭짤하게 간을 하고 타르트 반죽에 부어 오븐에 노릇하게 구워내는 음식 키슈 로렌. 프랑스 로렌 지방의 전통 음식으로 한국의 된장찌개만큼 다양한 재료로 응용하여 만들어 훈훈한 프랑스 가정식이라고 볼 수 있다. 키슈는 파이 필링에 변화를 주듯 속재료를 조금만 달리하고, 샐러드와 과일을 곁들이면 브런치 요리로 금세 근사하게 바뀔 수 있다. 재료 준비 타르트 반죽 키슈 박력분 140g 버터 80g 얼음물 3T 소금 2g 닭다리살 150g 양파 70g 브로콜리 40g 달걀 1개 (특란) 생크림 90ml (6T) 우유 30ml (2T)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10g 에멘탈치즈 100g 올리브오일 1T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파슬리 약간 에멘탈 치즈가 없으면 그뤼에르 치즈나 고다치즈로 대체 가능하다. 모짜렐라 치즈는 맛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어 추천하진 않는다. 키슈 재료의 기준은 타르트 틀의 지름 20cm, 타르트 반죽을 다 구웠을 때 높이 3cm이다. 타르트 반

공간 [내부링크]

아늑하고 따뜻한 방 한 칸이 그리웠던 건 그때부터였다. 7월 6일 연어 세비체 어디 한 편 작은 공간에 7월 7일 쑥칼국수 그 몸은 잠시만 양보하고 7월 7일 연어구이 네 마음 드러눕게 해주오. 7월 8일 라따뚜이 비바람 몰아쳤던 그때보다 7월 9일 버팔로 윙 파도에 맞서 싸웠던 그때보다 7월 10일 전복죽 어둑한 밤공기가 더 아릴 테니. 글 : HHwiz 사진 : HHwiz

야키토리 스타일 데리야끼 소스 닭꼬치 만들기, 맥주 안주 야식 메뉴 [내부링크]

데리야끼는 간장을 베이스로 만든 소스를 재료에 바르면서 구워내는 조리법이다. 간장에 설탕같은 당분을 더하여 달콤 짭짤한 맛이 특징이며, 생선과 고기요리에 모두 두루두루 쓰인다. 대표적인 데리야끼로 닭고기를 한 입 크기로 잘라 꼬치에 꽂아 굽는 야키토리 닭꼬치. 데리야끼 소스에 의해 더욱 먹음직스러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부위별로 손질된 닭을 한 입 크기로 편리하게 먹는 것이 매력적이다. 재료 준비 데리야끼 소스 야키토리 닭꼬치 양조간장 250ml 미림 500ml 정종 500ml 설탕 150g 샐러리 20g 양파 100g 대파 50g 편생강 20g 마늘 20g 월계수잎 2장 대추 7개 다시마 15g 닭 윙 4개 닭 봉 4개 닭 다리살 2개 데리야끼 소스 만들기 생강은 편썰어 준비하고, 대파와 양파는 굽기 좋게 잘라준다. 오븐 온도 180에서 30분 구워준다. 미림, 정종, 양조간장, 설탕을 넣고 섞어준다. 구운 야채와 대추, 월계수잎, 다시마를 넣고, 1시간 동안 그대로 두어 다시마 육

한식 전통 디저트 개성주악 만드는 법, 이바지떡 선물 손님 초대 요리 [내부링크]

찹쌀가루와 밀가루를 막걸리로 반죽하여 기름에 튀겨내는 것이 특징인 개성주악. 단아한 모양과 색을 가지고 있는 개성주악은 예로부터 잔칫상을 장식하는 웃기떡이나 친정에 보내는 이바지떡으로 쓰였다. 바삭하게 부서지는 겉과 달리, 속은 찹쌀 반죽의 촉촉함과 쫄깃함을 가득 머금고 있는 개성주악. 생강과 계피의 향이 묻어나는 즙청에 담가 먹음직스럽게 윤이 나는 개성주악은 누구라도 반할 모습이다. 재료 준비 찹쌀 반죽 즙청 습식 찹쌀가루 200g 중력분 60g 생막걸리 50g 설탕 30g 끓는 물 20g 조청 160g 물 4T 생강편 10g 통계피 2조각 소금 두 꼬집 찹쌀 반죽은 반죽 한 개당 20g 기준으로 18개 분량이다. 즙청은 반죽 한 개당 20g 기준으로 36개 분량이다. 즙청을 여유롭게 더 많이 만든 이유는 오랫동안 끓여 계피와 생강의 향을 최대한 많이 뽑아내기 위해서이다. 즙청 만들기 분량의 재료를 모두 소스팬에 넣고 중약불로 약 17분간 끓여준다. 완성된 시간을 기록했지만 집집마

구운 연어 명란 오니기리 주먹밥 만들기, 피크닉 소풍 간단 도시락 요리 [내부링크]

오니기리는 '손으로 쥐어냈다'라는 의미로 간단한 조리와 편리한 휴대성으로 일본에선 예로부터 도시락으로 편리하게 이용된다. 남은 쌀밥으로 만들어 먹는 일본 가정식으로 발달했지만, 현재는 편의점, 식당, 선술집에서도 판매되며 탄탄한 일본 식문화로 자리 잡게 된다. 우리에겐 삼각김밥으로 더 유명한 오니기리 주먹밥.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재료로 다양하게 오니기리 속을 채울 수 있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매력적이다. 재료 준비 오니기리 소스 흰쌀밥 250g - 소금 한 꼬집 - 참깨 적당량 연어 30g - 소금 한 꼬집 - 카놀라유 1t 명란젓 10g 조미김 3장 가쓰오부시 1g 진간장 1t 오니기리 한 개당 밥 양은 70~80g이며, 총 3개, 1인분 기준이다. 가쓰오부시 간장 소스는 연어와 명란에 풍부한 감칠맛을 더해주고, 주먹밥에는 구움색을 내는 역할을 한다. 김의 사이즈는 기호에 맞게 사용한다. 오니기리 속 재료 진간장에 가쓰오부시를 넣어 간장에 감칠맛을 더한다. 프라이팬을 중불에

버팔로 스타일의 닭봉 구이 요리 버팔로윙 만들기, 매콤한 야식 메뉴 맥주 혼술 안주 [내부링크]

미국 뉴욕 버팔로시의 'Anchor Bar'에서 만들어 유명해진 버팔로윙. 일반적으로 닭날개를 튀겨 식초 베이스의 매콤한 핫소스에 버무리고, 블루치즈 소스와 스틱 샐러리를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버팔로윙은 점차 유명해져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에피타이저나 술안주 메뉴로 인기를 얻는다. 심지어 '치킨윙데이'라는 기념일까지 만들고, 프렌차이즈 업체들도 서둘러 버팔로윙과 유사한 메뉴를 만들어낸다. 재료 준비 버팔로윙(닭봉) 시즈닝 닭봉 400g 꿀 1T 우스터소스 1/2T 스위트칠리소스 1T 버터 10g 다진마늘 1T 대파 약간 파프리카 가루 1T 훈제 파프리카 가루 1t 옥수수전분 1T 통후추 10알 페퍼론치노 10개 로즈마리 1/2t 고수씨 1/2t 소금 1/2t 닭날개는 닭봉(drumette), 닭윙(flat), 닭윙팁(flapper) 이렇게 3가지 부위로 나눠진다. 닭봉은 흰 살이 많은 것이 특징이고, 닭윙은 2개의 뼈가 붙어 있으며, 닭윙팁은 보통 버려지거나 닭윙과 함께 요리한다

든든한 여름철 보양식 내장 전복죽 끓이는 법, 전복 손질하는 법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다가오는 복날! 초복에 먹을 보양식 생각해두셨나요? 사진과 함께 보양식 레시피를 공유해 주세요! 오래전부터 식용해온 전복은 구하기가 쉽지 않아 최상의 해산물 식재료였지만, 지금은 양식 기술의 발달로 누구나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다가오는 복날 여름철 보양식으로 접근하기 쉬운 식재료가 되었고, 초여름 산란기를 앞두고 있는 전복은 살이 쫄깃하고 영양마저 매우 풍부하다. 또한, 전복은 죽뿐만 아니라 찜, 탕, 구이, 회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을 가지고 있다. 고급 식재료인 만큼 어느 요리에 하나만 들어가도 보양식 같은 든든함이 있고 음식을 풍성하게 해준다. 재료 준비 전복죽 전복 2개 찹쌀 100g 맵쌀 100g 말린 표고버섯 1개 다시마 3*5 5장 찬물 800ml 정종 1T 멸치액젓 1/2T 국간장 1T 소금 한 꼬집 참깨 1T 김가루 약간 참기름 1t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사용하는 것도 굉장히 매력 있다. 찹쌀을 섞어 사용하면 좀 더 부드러운 죽을 만들

전채 요리 전복찜 카르파치오 만들기, 가쓰오부시 육수로 만든 가쓰오다시 소스와 함께 [내부링크]

카르파치오는 이탈리아 요리로 보통 익히지 않고 얇게 썬 쇠고기나 생선에 올리브오일, 레몬즙, 치즈를 곁들여 먹는다. 이것을 응용하여 전복은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으로 쪄주고, 여기에 가쓰오다시 소스를 활용하여 카르파치오의 소스를 대신했다. 간단한 조리과정이지만 근사한 분위기를 내는 전복 카르파치오. 여러가지 허브나 화려한 색의 채소를 활용하여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첫 요리로 멋지게 응용할 수 있다. 재료 준비 가쓰오다시 카르파치오 소스 전복 카르파치오 물 300ml 가쓰오부시 3g 마시마 3x2 3장 가쓰오다시 2T 국간장 1T 미림 1T 설탕 1t 식초 1/2T 전복 2개 물 800ml 미림 200ml 다시마 3x2 2장 무 약간 파프리카 빨주노 다진 딜 가쓰오다시는 소스용으로 소량 만들었으며, 간장 소스에 적당히 첨가하면 육류와 해산물 모두 궁합이 잘 맞는 감칠맛 있는 소스가 나온다. 가쓰오부시는 많이 넣을수록 가쓰오다시 육수의 향과 맛이 훨씬 진해진다. 가쓰오다시 만들기 다시마

한국 전통음식 약밥 약식 만드는 법, 찹쌀 요리 찰밥 찌기 아침식사대용 선물떡 [내부링크]

한국에는 예로부터 집안에 좋은 일이 있을 때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떡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 문화가 있다. 그렇게 정을 나누는 문화는 떡을 만들 때 들어가는 수고와 정성, 그리고 완성했을 때 느껴지는 단아함과 정갈함으로 기쁜 마음을 표현하기 좋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약식 약밥은 떡의 한 종류로 대추, 밤, 잣과 함께 찹쌀을 쪄낸 음식으로 정월대보름에 먹기도 하지만, 현대에는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도 찾는 음식이기도 하다. 다양한 견과류와 짭짤하고 달달하게 양념된 약밥은 허기진 속을 달래주는 한국의 뿌리 깊은 에너지바이다. 재료 준비 소스 약밥 약식 흑설탕 80g 진간장 1T 참기름 1/2T 계피가루 1t 찹쌀 400g 크렌베리 30g 호박씨 20g 아몬드 40g 호두 40g 잣 10개 해바라기씨 20g 대추 7개 물 100ml 진간장 1T 참기름 약간 전기밥솥이 아닌 찜기로 만든 약밥은 알갱이가 하나하나 살아있고, 약밥의 진한 갈색을 만들기 훨씬 수월하다. 참기름은 1T을 준비하여

통양갈비 오븐으로 굽는 법과 프렌치렉 허브 크러스트 양갈비 만들기, 홈 파티 음식 요리 [내부링크]

파슬리의 향긋함과 타임의 상쾌함을 빵가루로 붙잡아 두고,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내는 허브 크러스트 양갈비. 요리가 완성되는 순간, 요리하는 사람까지도 통양갈비의 육즙과 허브의 매혹적인 향에 매료되어 버린다. 만화 고기처럼 갈빗대를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부위 양갈비 프렌치렉. 양갈비 프렌치렉이 갖는 이런 매력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을 때나 식탁의 분위기를 한껏 올리고 싶을 때, 홈파티 요리로서 그 빛을 발한다. 여럿이 식탁에 함께 둘러앉아 허브 크러스트 양갈비 커팅을 보는 것은 홈 파티 최고의 플레이팅 되어 줄 것이다. 재료 준비 허브 크러스트 양갈비 파슬리 잎 6g 타임 잎 2g 습식 빵가루 25g 올리브오일 1/2T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2g 양갈비 프렌치렉 250g 올리브오일 1/2T 디종 머스터드 1T 소금 적당량 후추 적당량 파슬리와 타임은 잎만 떼어내서 준비한다. 습식 빵가루와 올리브오일은 허브 크러스트를 보슬보슬하게 만들고 응

손 반죽 칼국수 면 만들기 바지락칼국수 끓이는 법, 비 오는 날 음식으로 쑥 넣고 향긋하게 [내부링크]

손 반죽을 펼쳐 칼로 잘랐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칼국수. 한국의 면 요리 중 하나이며, 해물의 시원한 국물과 구불구불한 칼국수 면을 들이키는 소리 덕분인지, 비 오는 날 자주 생각나게 하는 음식이다. 칼국수의 다양함은 국물의 맛을 내는 재료를 어떤 것으로 쓰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개운한 멸치육수, 시원한 해물 육수, 구수한 닭 육수, 묵직한 사골육수로 만든 칼국수, 육수 대신 팥을 넣은 팥칼국수, 국간장 대신 고추장을 사용한 장칼국수 등, 다양한 방식의 칼국수가 있다. 그리고 쑥과 함께 손 반죽한 칼국수인 쑥 칼국수. 시원한 바지락 육수와 함께 곱게 차려내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칼국수마저 개성 있고 특별한 요리로 보인다. 재료 준비 칼국수 면 바지락칼국수 밀가루(중력분) 150g 쑥가루 6g 소금 3g 물 100ml 조개육수 500ml 다진 마늘 1T 대파 20g 청양고추 1개 애호박 적당히 실고추 약간 참깨 약간 멸치 액젓 1/2t 국간장 1t 들기름 1t 소금 세 꼬집 설탕

오븐 활용 연어 요리 스테이크 구이 홀스래디쉬 소스 만들기, 생연어를 통으로 굽는 홈 파티 음식 [내부링크]

복잡한 과정 없이 오븐에 넣고 굽기만 하는 연어구이. 잘 만들어진 홀스래디쉬 소스와 함께면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훌륭한 오븐 연어구이 스테이크 요리가 된다. 올리브오일과 다진 딜로 마리네이드 한 연어는 팬에 직접 닿지 않아 굉장히 촉촉하고 향긋하며 담백한 오븐 연어구이. 기름진 붉은빛의 색깔이 파티 음식에 분위기를 한껏 올려 줄 것이다. 재료 준비 연어 스테이크 구이 홀스래디쉬 소스 생연어 250g 딜 4줄기 - 다진 딜 1T - 플레이팅 딜 2줄기 올리브오일 1T 소금 적당량 후추 적당량 레몬 슬라이스 3장 핑크 페퍼 1t 케이퍼 적당량 마요네즈 3T 레몬즙 1T 케이퍼 1/2T 와사비 1T 양파 1T 꿀 1T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홀스래디쉬는 서양식 고추냉이이며, 겨자 향이 있는 겨자무이다. 와사비와 비슷하게 알싸함을 가지고 있고, 생선과 고기 요리에 다방면으로 많이 사용된다. 홀스래디쉬 대신 시판용 와사비를 사용하였다. 생와사비나 가루 와사비를 사용한다면 기호에 맞게 양을

프랑스 채소 야채 요리 라따뚜이 만들기, 화사한 노란 토마토 소스 손님 초대 음식 [내부링크]

프랑스 남부지역의 가정용 요리로서 채소 스튜로 분류되는 음식인 라따뚜이(Ratatuille). 부드럽고 크림같은 야채 스튜에 덩어리 채소를 넣어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에피타이저에서 레스토랑 메인 메뉴로까지 꾸준히 발전하여 다채로운 색과 맛으로 발전하였다. 토마토, 양파, 마늘, 파프리카(피망), 호박을 기본 재료로 사용하고, 허브향 가득한 스튜를 곁들여 고급스러운 맛을 낸다. 거의 대부분 채소와 허브로만 맛을 내기 때문에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그 맛은 다채롭게 변할 수 있다. 재료 준비 야채 퓨레 소스 라따뚜이 노란 토마토 250g 노란 파프리카 200g 양파 60g 다진마늘 1T 올리브오일 1T 화이트와인 150ml 파슬리 1/2T 소금 두 꼬집 후추 약간 설탕(선택사항) 애호박 1개 가지 2개 토마토 5개 올리브오일 1T 소금 신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질 때 설탕을 약간 넣으면 훨씬 부드러워진다. 스튜를 완성하기 전에 간을 보고 기호에 맞게 넣어준다. 라따뚜이에는 파슬

바다 [내부링크]

어린 물고기가 열심히 헤엄을 치고 있었다. 그러다 앞서가고 있는 나이 든 물고기에게 물었다. 6월 28일 크림치즈 오이 연어롤 "도대체 바다가 어디에 있어요?" 6월 29일 토마토 고등어구이 & 시금치 감자 샐러드 나이 든 물고기는 대답했다. "네가 헤엄치고 있는 바로 여기가 바다란다." 6월 30 일 치킨 롤라드 실망한 어린 물고기는 대답했다. "여긴 그냥 물이잖아요." 7월 1일 라자냐 요리가 잘 되든 안 되든, 하루에 하나씩 나만의 요리를 해내는 즐거움. 7월 2일 풀드포크 즐거움 속에 헤엄칠 수 있는 그곳이 바로 황홀한 바다이다. 글 : HHwiz 사진 : HHwiz 출처 : 영화 '소울'

홈메이드 고든램지 통목살 풀드포크 바베큐 플래터 소스 만들기, 돼지 목살 홈파티 요리 [내부링크]

풀드포크는 미국식 바베큐 요리 중 하나로서 여러 향신료를 섞어 드라이한 럽을 만들고, 고기 위에 충분히 발라준다. 그리고 뜨거운 장작 연기로 훈연하며 서서히 익혀 나가는 것이다. 집에서는 나무 장작으로 익힌 훈연 향을 따라갈 순 없지만 부드러움만은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 열원을 오븐으로 하여 촉촉하게 올리브오일로 덮는 것도 홈메이드 풀드포크만의 방법이다. 목살의 특징은 마치 소고기의 마블링 처럼 근섬유 사이사이 지방 함량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지방 함량은 삼겹살보다 적기 때문에 구이용으로서 고기의 구수함과 육즙을 적절히 가지고 있어 부드럽게 먹기 아주 좋다. 재료 준비 시즈닝 풀드포크 바베큐 플래터 파프리카가루 2T 훈제 파프리카가루 1T 생강가루 1t 큐민 0.5t 넛맥 1t 타임 1t 설탕 2T 소금 15g 후추 1t 올리브오일 3T 마늘 2T 돼지 통목살 1.4kg 양파 600g 피클 모닝빵 6개 바베큐 소스 시저 드레싱 매운 칠리 소스 일반적으로 미국식 풀드포크는

연어 필렛 요리 세비체 만들기, 노르웨이 생연어와 채소 과일로 맛을 낸 전채 요리 [내부링크]

세비체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 어패류가 많이 나는 남태평양의 페루 음식으로 유명하다. 많은 재료가 필요하지 않은 간단한 요리로 오렌지, 레몬, 라임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 신선한 해산물을 숙성시켜 차갑게 먹기 좋은 세비체. 감귤류에 들어 있는 구연산 성분이 해산물의 단백질을 변형시켜 마치 조리가 된 듯 보이게 한다. 식사전 식욕을 돋구는 전채요리나, 맥주와 함께 먹는 간단한 식사로 즐기기 좋으며, 단백질이 변형된 해산물은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좋은 쫄깃한 식감으로 변해 그 신선한 매력을 자랑한다. 재료 준비 절임 소스 연어 세비체 오렌지즙 5T 레몬즙 2T 소금 세 꼬집 설탕(선택사항) 연어 140g 오이 40g 양파 40g 키위 1개 방울토마토 6개 딜 해산물에 산성분이 만나 단백질이 변형된 것이지 식중독 균이 죽는 것은 아니다. 최대한 신선한 상태에서 조리하고 먹는 게 가장 좋으며, 해산물의 소비기한까지만 조리 가능한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절임 소스 만들기 오렌지와 레몬의 즙을 짜

나만의 멕시코 요리 불고기 브리또 또띠아롤 참나물 살사소스, 든든한 샌드위치 간식 만들기 [내부링크]

한 번은 참나물 줄기를 보다가 한 가닥 손으로 찢어 보았는데 은근히 질겼다. 뭐라도 돌돌 말아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생각해낸 음식, 불고기 브리또. 진득하고 묵직한 소스로 범벅되어 있는 자극적인 불고기 브리또와는 또 다른 매력 갖고 있는 또띠아롤. 부드러운 소불고기와 채소들이 주는 고유의 맛과 향으로 속 편한 브리또 간식이 될 수 있다. 재료 준비 참나물 살사소스 불고기 브리또 참나물 80g 양파 반 개 파프리카 적당량 홍고추 반 개 크러쉬 레드페퍼 1t 다진 마늘 1T 올리브오일 1T 레몬즙 1T 설탕 1t 소금 1t 후추 약간 소불고기 9장(200g) - 올리브오일 1T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또띠아 3장(15cm) 참나물 줄기 설날에 선물 받고 남은 냉동 1++등급 소불고기를 사용하였다. 생육으로 사용하면 훨씬 더 기름지고 부드럽다. 크러쉬 레드페퍼는 건고추로 대체 가능하다. 프라이팬에 살짝 태워서 사용하면 소스에 불 맛을 입힐 수 있다. 소불고기 밑간 정량의 불고기감을

양식 닭다리살 요리 치킨 롤라드 만들기, 특별한 날 홈 파티 손님 대접 코스 음식 [내부링크]

저온으로 서서히 찜기에서 익혀낸 치킨 롤라드, 닭 요리지만 보통 닭 요리가 아니다. 닭다리살과 닭가슴살은 부드러움의 끝을 달리지만 입안에서 부서지고 죽 같은 느낌은 전혀 아니다. 정확히 부드럽게 씹힌다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또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닭 요리가 건망고와 건크렌베리로 달큼함이 추가되어 맛이 굉장히 독특해진다. 거기에 더해지는 레몬 머스타드소스는 굉장히 친숙한 듯하지만 치킨벨루테 소스 베이스로 감칠맛이 한 층 업그레이드되어 치킨 롤라드의 또 하나의 맛의 산맥처럼 느껴진다. 재료 준비 레몬 머스타드소스 치킨 롤라드 치킨스톡 100ml 밀가루 5g 버터 5g 생크림 40g 머스타드 1T 레몬즙 1T 설탕 1t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닭다리살 160g 닭가슴살 100g 베이컨 3장 생크림 100g 건망고 15g 크렌베리 10g 아몬드 10개 올리브오일 1T 소금 적당량 후추 적당량 타임 레몬제스트 파프리카 참나물 줄기 닭다리살 손질 및 밑간 닭다리살에 붙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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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한테 잘 해." 6월 21일 블루베리 파이 어떤 말은 백 번 얘기해도 기억 못 하는 말이 있고, 어떤 말은 단 한 번의 얘기로 가슴 깊이 남아 있는다. 6월 22일 닭가슴살 클럽 샌드위치 그땐 할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셨다. 병문안을 갔더니 칙칙하고 흐릿한 눈동자로 나를 반겨주셨다. 6월 23일 비프 카츠산도 그러다 내가 집에 가려고 하자, 갑자기 할아버지가 침대에서 일어나시면서 나한테 얘기했다. "홍휘야, 엄마 아빠한테 잘 혀." 6월 24일 당근라페 샌드위치 그리고 그 말은 내가 기억하는 할아버지의 마지막이 말이 되었다. 6월 26일 단호박 샐러드 처음엔 부모님께 효도하라는 말로 들렸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니, 6월 27일 표고버섯 카나페 '나 대신 내 아들, 내 며느리 잘 지켜봐 줘.' 라고 얘기한 것이었다. 글 : HHwiz 사진 : HHwiz

이탈리아 요리 라자냐 만들기 라구 볼로네제 미트 소스, 베샤멜 소스 집들이 초대 음식 [내부링크]

라자냐는 파스타의 한 종류로서 중세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역사가 오래된 음식 중 하나이다. 널찍한 라자냐 면 위에 라구 알라 볼로네제와 베샤멜 소스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고, 치즈를 듬뿍 뿌려 구워낸다. 라자냐는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볼로냐 지역을 대표하는 미트 소스인 라구 알라 볼로네제가 핵심이다. '라구'는 다진 고기와 야채, 토마토를 넣고 오랫동안 끓여 낸 소스를 얘기하고, '볼로네제'는 볼로냐 지역을 얘기한다. 이 둘이 합쳐져 라구 알라 볼로네제(볼로냐의 라구 소스)라 불린다. 반듯한 네모 모양과 큰 용기에 담아 한 번에 구울 수 있는 것은 라자냐 파스타만의 매력이다. 또, 먹음직스럽게 층층이 쌓인 라자냐의 모습을 보면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의 그릇에 얼른 놓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재료 준비 라구 알라 볼로네제 베샤멜 소스 라자냐 다진 쇠고기 300g 베이컨 2장 양파 100g 당근 70g 샐러리 70g 레드와인 150ml 토마토 페이스트 80g 토마토 홀 430g 파르미지

다이어트 요리 당근라페 샌드위치 만들기 닭가슴살 식단 삶는 법 당근 샐러드 [내부링크]

당근을 얇게 채 썰어 살짝 절인 다음 오일 드레싱으로 버무려 샐러드처럼 먹는 당근라페. 라페(râpé)는 프랑스어로 곱게 채를 썬다는 표현이다. 특별한 노하우가 없어도 누구나 금방 만들 수 있는 당근라페. 당근 특유의 향은 가려지고 새콤달콤함과 아삭거리는 식감으로 샐러드, 김밥, 샌드위치로 만들어 자주 먹기 힘든 당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재료 준비 당근라페 샌드위치 소스 당근라페 샌드위치 당근 400g 홀그레인 머스타드 1T 설탕 1/2T 천일염 1/2T 올리브오일 2T 레몬즙 1T 후추 약간 오렌지 80g 그릭 요거트 80g 닭가슴살 100g 슬라이스 치즈 2장 샌드위치 식빵 2장 버터 10g 당근라페 적당량 샌드위치 소스 4T 당근 라페 만들기 흙이 묻은 당근을 씻고 겉껍질을 필러로 벗겨낸다. 먹기 좋은 길이로 당근을 자르고, 채칼로 약 1~2mm로 밀어준다. 얇게 썬 당근을 도마 위에 얇게 펼쳐준다. 비슷한 두께인 1~2mm로 채 썬다. 채 썬 당근을 볼

홈베이킹 잉글리쉬 머핀 만들기 샤퀴테리 슈펙(with 주말 아침 메뉴 맥모닝) [내부링크]

에그 베네딕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빵은 잉글리쉬 머핀이다. 잉글리쉬 머핀은 간단한 아침 메뉴나 브런치 메뉴로 영어권 국가에서 가장 자주 먹는 빵이다. 설탕도 적게 들어가서 식빵보다 담백하게 먹을 수 있고, 빵 사이에 주로 햄, 치즈, 야채, 계란, 버터를 넣어 샌드위치처럼 먹는다. 잉글리쉬 머핀은 샌드위치 빵과 쫄깃한 식감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샌드위치보다 특별한 아침식사를 만들 수 있다. 잉글리쉬 머핀 *잉글리쉬 머핀 재료 밀가루 200g 설탕 4g 소금 4g 탈지분유 4g 버터 12g 이스트 2g 물 150g 옥수수가루 적당량 버터와 물을 제외하고 모든 재료를 밀가루와 섞어준다. 그다음 물을 조금씩 나눠가면서 날가루가 다 뭉쳐질 때까지 붓는다. 볼에서 날가루를 없애고, 작업대에 덜어 손으로 반죽한다. 15분 정도 반죽하니 글루텐이 어느 정도 생겨서 반죽에 탄력이 붙는다. 손으로 반죽을 쭉 들어 올릴 때 작업대에서 깔끔하게 반죽이 떨어지면 그때 유지(버터, 오일)을 넣는다. 스크래

브런치 메뉴 에그베네딕트 홀랜다이즈 소스 수란 만드는 법(with 잉글리쉬머핀) [내부링크]

에그 베네딕트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런치 요리 중 하나이다. 반으로 가른 잉글리쉬 머핀 위에 햄과 수란 그리고 홀랜다이즈 소스를 올려 먹는다. 기호에 따라 시금치, 토마토 등 야채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브런치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홀랜다이즈 소스 홀랜다이즈 소스는 프랑스 5대 기본 소스로서, 계란 노른자와 버터의 유화작용으로 만들어진다. 차가운 계란 소스인 마요네즈와 달리 홀랜다이즈 소스는 뜨거운 계란 소스이다. *홀랜다이즈 소스 재료 계란 노른자 2개(대란) 정제 버터 180g 화이트와인식초 1T 소금 약간 레몬즙 2T 스테인리스 볼에 계란 노른자를 먼저 분리한다. 먼저 화이트 와인 식초를 넣고, 휘핑기로 노른자 거품을 내준다. 그리고 물이 끓기 직전의 냄비에 스테인리스 볼을 올려준다.(중탕) 여기서 이제 정제 버터를 조금씩 조금씩 부어가며 휘핑기로 마구 섞어준다. 식초와 버터가 계란 노른자의 유화제 레시틴에 의해 섞이면서 걸쭉해지기 시작한다. 적당한 농도가 나오는지 확인한

집에서 크로와상 냉동생지 만들기 홈베이킹 (with 크로와상 층이 깔끔하게 나오지 않을 때) [내부링크]

*크루아상 재료 강력분 200g 설탕 20g 소금 4g 탈지분유 6g 버터 20g 드라이 이스트 4g 달걀 10g 물 100g 접기용 버터 100g 발효를 적게 하기 때문에 이스트를 물에 잠시 먼저 풀어놓는다. 밀가루에 버터, 설탕, 소금, 탈지분유를 모두 넣고 섞어준다. 버터는 스크래퍼로 잘게 잘라 녹지 않게 조심하며 손으로 비벼 섞어준다. 이스트를 섞은 물에 계란을 넣고, 재료를 섞어둔 밀가루에 넣어준다. 날가루가 없어지고 반죽의 점도를 확인하며 물을 더 가감한다. 냉장 발효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반죽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리고 반죽에 너무 탄력이 생기면 반죽을 밀기도 어려울뿐더러 크루아상의 식감이 부드럽지 않을 수 있다. 반죽을 많이 하지 않아 표면이 울퉁불퉁하다. 이 상태로 볼에 넣고 20분 발효한다. 작업대에 비닐을 먼저 깔고, 볼에서 반죽을 꺼내 펀치 한다. 그리고 중앙에서 바깥으로 균일한 두께로 반죽을 편다. 비닐을 감싸고 5도 정도 되는 냉장고에 8~1

정통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만들기 우유 요리(with 크림치즈와 코티지치즈 차이) [내부링크]

크림치즈 만들기 크림치즈를 제대로 만들려면 발효하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 조리 과정은 간단하니, 다른 일을 하면서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여기서 스타터 배양균은 가장 구하기 쉬운 유산균으로 넣었다. * 크림치즈 재료 우유 900ml 생크림 200ml 렌넷 2방울 플레인 요거트 80g 소금 1t 우유와 생크림을 붓고 먼저 섞어준다. 우유를 중탕으로 30도까지 천천히 올려준다. 렌넷 2방울과 물 5ml를 희석해주고, 중탕한 우유에 렌넷과 요거트를 넣어준다. 천천히 저어주고, 뚜껑을 덮어 24도 실온에서 24시간 발효한다. 24시간 발효 후 우유가 응고되어 커드가 만들어졌다. 채망을 볼에 올려주고, 면보에 크림치즈를 부어 유청을 빼준다. 유청을 얼마나 빼주느냐에 따라서 크림치즈의 농도가 결정된다. 요령껏 면보를 매달았더니 유청이 더 잘 빠진다. 중간중간 농도를 확인하고 원하는 농도가 되면 크림치즈를 꺼낸다. 8시간 후 유청제거 후 크림치즈. 꾸떡하게 잘 나왔다. 소금 1t 넣어주면 크림

왕관 크라운 프렌치토스트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의 멋진 활용(with 제이미 올리버) [내부링크]

멋진 왕관 모양의 프렌치토스트와 민트 할라피뇨 소스가 궁금해서 만들어 본 크라운 프렌치토스트. 역시 제이미 올리버 형님이다. 재료준비 방울토마토, 아보카토, 민트, 할라피뇨 사퀴테리 슈펙(베이컨도 아주 좋음), 계란, 잉글리쉬 머핀 크라운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할라피뇨 국물을 살짝 넣어 주고, 민트와 할라피뇨를 갈아준다. 성능 좋은 믹서기가 아니여서 더 곱게 갈아주기 위해 돌 절구로 더 갈아줬다. 빠르게 민트 할라피뇨 소스 완성. 모양은 페스토, 맛은 토마토 살사소스와 비슷한데 민트를 넣어서 훨씬 시원하다. 할라피뇨 양을 잘 조절해야 신맛이 너무 강하지 않게 나온다. 혹시 너무 쓰거나 시다면 설탕을 넣어준다. 다음은 야채 가니쉬. 방울토마토를 4등분하여 잘라준다. 아보카도도 1인분 기준, 1/4만 사용하여 방울토마토와 크기를 맞춰 깍뚝썰기 해준다. 소금, 후추, 올리브우, 레몬즙을 적당량 넣고 섞어주면 가니쉬 완성. 계란 1개를 풀어서 반으로 가른 머핀에 적셔주고, 예열된 프라이팬에

사워크림 만들기 간단한 생크림 활용 요리(with 아코디언 감자) [내부링크]

사워크림에 대하여 사워크림은 우유에서 탈지한 생크림을 적당한 온도에서 발효시켜 만든 유제품이다. 보통 가정집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유산균음료(농후발효유)로 생크림을 발효하여 쉽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지방함량이 요거트에 비해 훨씬 많기 때문에 입안에서 더 부드럽게 느껴지고, 더 풍부한 신맛을 가지고 있어 마스카포네치즈와 함께 베이킹 재료로 많이 쓰인다. 레몬, 꿀, 소금, 올리브유를 섞어 샐러드드레싱으로도 아주 좋고, 구운 감자와도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시중에 판매되는 사워크림은 장기 유통을 위해 버터, 혼합분유, 물을 보존제와 유화제를 섞어 만든다. 맛은 비슷하나, 한 번 사용하면 오래 두고 먹는 음식이 아닌 유제품이니, 집에서 직접 만들거나,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워크림 만들기 * 사워크림 재료 생크림 400g 플레인 요거트 100g 레몬즙 2T 사워크림 만들기는 굉장히 간단하다. 원하는 밀폐 용기에 생크림을 넣고, 다음 요거트를 얼

닭가슴살 시저 드레싱 샐러드 만들기(with 닭가슴살이 뻑뻑해지는 이유) [내부링크]

샐러드도 엄연한 노하우가 필요한 요리에 속한다. 앤초비의 쿰쿰한 풍미가 아주 매력적인 닭가슴살 시저 샐러드를 만들었다. 우선 시저 드레싱을 먼저 만든다. 시저 드레싱 만들기 *시저 드레싱 재료 마요네즈 3T 올리브유 1T 화이트와인 식초 1T 레몬즙 1T 홀그레인 머스타드 1t 앤초비 10g 다진마늘 2쪽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10g 마요네즈를 먼저 넣어준다. 샐러드 드레싱에는 크게 4가지 베이스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마요네즈 오일(비네그레트) 페스토 유제품 샐러드 드레싱에 마요네즈를 꼭 넣는 이유. 식초와 오일을 유화시켜 섞이게 하기 위해서이다. 앤초비와 마늘을 잘게 다져준다. 앤초비는 우리나라의 새우젓과 같은 이탈리아의 젓갈이다. 지중해에서 주로 잡히는 멸치류의 생선을 소금에 절이고, 머리와 뼈를 제거하여 돌돌말아 올리브유를 넣고 저장한 것이다. 한국의 까나리액젓과 비슷한 향이 나서 조금 역할 수 있지만 소스에 섞이면 비린향보다는 감칠맛이 훨씬 더 살아난다. 이탈리아에서 감자요

매쉬드 포테이토 으깬 감자 샐러드 만들기(with 랜치 소스 드레싱) [내부링크]

매쉬드 포테이토는 한 번 만들면 냉장고에 넣어 두고 고기와 함께 먹거나, 반찬으로 먹어도 너무 좋다. 사워크림을 활용하는 랜치 소스와 함께 간식, 브런치로도 손색없다. 매쉬드 포테이토 * 매쉬드 포테이토 재료 감자 3개(400g) 버터 15g 사워크림 3T 우유 100ml 설탕, 소금 한 꼬집 감자는 감자 안의 전분함량에 따라 분질 감자와 점질 감자로 나눠진다. 분질 감자는 전분이 높아 구이, 튀김, 퓌레용으로 적절하고, 점질 감자는 볶음, 탕에 사용하기 좋다. 대부분의 한국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두 가지를 적당히 섞은 중간질 감자여서 어떤 감자를 쓰든 크게 상관은 없다. 감자를 씻고, 껍질을 필러로 벗겨준다. 감자를 깍둑 썰고, 찬물에 여러 번 헹구어 겉에 묻은 전분을 씻어준다. 감자를 넣은 냄비에 물이 끓기 시작하고 7~10분 정도 삶아준다. 젓가락으로 감자가 푹 들어가는 정도면 딱 좋다. 볼에 담아주고 포크로 으깨준다. 다 으깨진 감자를 채에 받치고 걸러준다. 조금 번거로운 작업

결이 살아있는 크로와상 만들기 팁(with 반죽의 일정한 두께와 버터온도의 중요성) [내부링크]

크로와상 네 녀석, 정말 만만하게 봤다. 그렇지만 난 또 이렇게 해냈다. 크로플 만들어 먹고 싶어서 시작한 크로와상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버터가 다 터지고 깨져서 반죽도 여러 번 버렸다. 다른 사람들이 만든 영상을 보기도 하고, 여러 제빵 책을 찾아보고 팁을 얻기도 했다. 집에서 크로와상을 만들 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버터의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었다. 버터는 온도가 너무 낮아지면 딱딱해지고 너무 높으면 녹아내린다. 버터는 13~18도 정도에서 말랑말랑한 *가소성을 가지게 된다. 이때 버터는 깨지지도 녹지도 않으며 반죽과 함께 늘어나면서 겹겹이 쌓이게 된다. *가소성 :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을 때 형태가 변하는 성질 버터의 온도만 잘 맞추면 될 줄 알았지만 역시 크로와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다음은 반죽의 두께를 일정하게 밀어줘야 한다. 처음에는 오로지 내 손의 감각을 100% 신뢰했지만, 내 손의 감각으로 밀어내는 크로와상은 결국 어디선가 버터가 깨지고 터져버렸다. 나는 일

브라운치즈 플레인 크로플 만들기(with 냉동생지X 직접 만든 크로와상 생지) [내부링크]

크로플 만들기 크로와상 반죽을 완성하고 총 2시간정도 실온에서 발효했다. 크로와상 크기가 약 2배정도로 커질때까지 최종발효한다. 각자의 발효 환경에 따라서 시간에 차이가 있으니, 반죽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자국이 살짝 남을 정도까지 발효한다. 와플팬을 올리고 약한 불로 천천히 와플팬을 달궈준다. 버터를 조금만 올려주고 요리용붓으로 구석구석 기름 코팅을 해준다. 발효된 크로와상 생지를 올리고 와플팬을 닫아준다. 슬쩍 보이는 황금갈색. 뒤집어서 열어보면 굽기의 정도를 알 수 있다. 너무 강한 불에서 구우면 금방 탈 수 있으니 약한 불로 천천히 색을 보면서 익힌다. 다시 뒤집어서 반대쪽을 익혀준다. 잘 달궈진 팬에서 위 아래 약3분씩 구워주면 적당하다. 크로플 플레이팅 가장 신나는 순간. 플레이팅. 내가 만든 크로와상 생지로 크로플까지 만드니 너무 기분 좋다. 경험치가 쌓여가는 과정이 즐거운 또 하나의 이유는 나의 땀과 노력이 들어간 음식의 맛은 이루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맙습니다

일식 수제 통등심 돈까스 로스카츠 만들기(with 뼈등심 손질 튀김 온도 시간 비교) [내부링크]

돼지고기 뼈등심 손질 돈까스를 만드는 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가 바로 등심이다. 등심 부위는 근섬유가 일정하고 모양이 잘 잡혀있어 납작하게 펴거나, 다양하게 정형이 가능한 요리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동네 정육점에서 주로 취급하는 알등심은 동그란 모양으로 돈까스에 주로 활용된다. 보통 돈까스를 만들 때 지방층을 제거한 알등심을 많이 사용하지만 일식 돈까스에서는 고소한 지방층을 어느 정도 남겨두고 함께 튀겨낸다. 적절히 비계가 있는 돈까스를 만들기 위해 뼈등심을 준비해서 손질했다. 뼈등심은 윗등심살(가브리살), 갈빗살, 등심육이 섞여 있는 부위로, 토마호크를 돈마호크로 바꿔 많이 알려져 있다. 소고기처럼 뼈등심 스테이크로 가장 애용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왼쪽부터 돼지의 어깨 쪽 그리고 허리 쪽으로 이어진다. 어느 정도 손질이 되어 있는 상태의 뼈등심을 받았다. 갈빗대와 등심덧살(가브리살)을 제거하고, 근막들도 적절히 제거하여 요리하기 좋은 원형 모양으로 손질했다. 특상등심 상등심

일본식 수제 안심 돈까스 히레카츠 만들기(with 선홍빛 돈까스 튀기기) [내부링크]

돼지고기 안심 손질 안심은 등과 복부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돼지가 거의 운동을 하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에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돈까스에서는 손바닥 길이로 잘라 넓게 펴서 튀기기도 하고, 4~5cm 두께로 잘라 통으로 튀길 수도 있으며, 손질된 안심을 통째로 튀길 수도 있다. 육즙을 많이 가지고 있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기 때문에 이렇게 통으로 요리하기 좋다. 적색근섬유의 비율이 높아 등심육에 비해 붉은 육색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안심의 장점으로 한몫하고 있다. 안심의 붉은 육색은 소고기와 같이 살짝 핑크빛이 돌게 익혀낼 수 있어, 훨씬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안심 손질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눈에 보이는 흰색 근막을 제거하고, 얇게 덥혀 있는 투명한 막을 손으로 뜯어내주면 된다. 원육을 받지 않는 이상 마트에서는 흰색 근막을 제외하곤 대부분 손질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막을 손으로 잡아 들어 올리면 결을 따라 떨어진다. 안심은 고기의 결 방향이 일정한 부위로

나만의 국물 닭발 만들기 매운 음식 닭발 양념 레시피 공유(with 닭발 냄새 제거 방법) [내부링크]

요리를 쉽게 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조금 수고스러운 과정이 결국 좋은 음식을 만든다. 재료 준비 닭발 / 육수 재료 양념장 닭발 or 무뼈닭발 1kg - 깻잎 - 홍고추 채수 250ml - 사과 200g - 배 250g - 양파 150g 치킨스톡 250ml 다진 마늘 2T 다진 대파 2T 다진 청양고추 2T(1개) 굵은 고춧가루 2T 고운 고춧가루 1T 고운 고춧가루 1T (닭발 버무리기) 진간장 3T 소금 1T 매실액 0.5T 물엿 2T 설탕 1T 정종 1T 후추 1t 참기름 1T 참깨 1T 카레가루 1t 생강가루 1t 닭발은 냉동이든 냉장이든 상관없다. 다만 냉장제품은 오래되지 않은 것, 냉동제품은 해동 후 오래되지 않은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는 냉동 닭발을 해동 후 냉장고에서 이틀 지난 닭발을 사용했다. 닭발 냄새 제거 우선 준비된 닭발을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30분 정도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준다. 닭발은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요리의 중요한 포인트다. 냄새가 심하게 나는

피크닉 도시락으로 두툼한 돈까스 샌드위치 카츠산도(with 베타믹스 사용) [내부링크]

자주 먹는 김밥, 유부초밥 대신 돈까스 샌드위치 카츠산도. 두툼한 돈까스로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피크닉 도시락 카츠산도. 카츠산도 만들기 * 재료 준비 통등심 160g 베타믹스 100g 물 200g 생빵가루 샌드위치 식빵 양배추 돈까스 소스 소금, 후추, 파슬리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흑돼지 통등심을 다시 꺼냈다. 돼지고기 해동은 먹기 전날 냉장고에 넣어 두거나, 실온에서 얼음 물에 담가 놓는 것이 가장 좋다. 생빵가루와 베타믹스를 준비한다. 재료를 준비하거나 고기를 손질할 때 빵가루는 건조하지 않게 비닐로 잘 덮어둔다. 베타믹스 100g, 물 200g을 혼합하여 잘 섞어준다. 고기의 연육 작업을 한다. 통등심의 지방과 등심육 사이에 근막에 칼집을 내고, 등심육 중간중간 미세한 힘줄도 칼로 수직으로 그어준다. 연율 망치로 두께를 잃지 않을 정도로 살살 쳐주거나 송곳 연육기를 사용해도 좋다. 샌드위치의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을 담당할 양배추를 채 썰어 준다. 양배추를 씻지 않고 쓰면 양배

근사한 베이컨 에그 해쉬브라운 만들기 간단한 오븐 요리 브런치메뉴(with 고든램지) [내부링크]

간단한 오븐요리로 근사한 브런치메뉴를 만들 수 있다는 매력에 자주 해먹었던 베이컨 에그 해쉬브라운. 역시 고든램지형이다. * 재료 준비 해쉬브라운 양념 플레이팅 감자 3개 양파 반개 베이컨 4장 계란 1개 올리브오일 2T 케이엔페퍼가루 0.5t 설탕 한 꼬집 소금 1t 후추 1t 버터 10g 파슬리가루 그라노파다노치즈 베이컨 에그 해쉬브라운 감자 3개를 흐르는 물에 흙을 씻어내고 껍질을 벗겨준다. 채칼을 이용해 슬라이스 커팅 해준다. 일자로 길게 늘려서 펴주고,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준다. 채 썬 감자를 볼에 담아주고, 양파 반 개를 강판에 갈아서 넣어준다. 다 구워진 해쉬브라운에 양파 향을 추가하는 것으로 칼로 잘게 다져주어도 좋다. 두 손으로 감자와 양파의 수분을 꼭 짜주고, 다른 볼에 옮겨 담는다. 수분이 있는 채로 굽게 되면 감자전처럼 쫀득쫀득한 식감이 나오니 물기를 최대한 빼줘야 한다. 수분을 짜준 감자에 양념을 하고, 잘 섞어준다. 올리브오일 2T 소금, 후추 1t 설탕

링귀네 면으로 꾸덕한 베이컨 크림 소스 파스타 만들기(with 알프레도 소스) [내부링크]

크림 파스타 만들기 크림 파스타는 우유, 생크림, 치즈를 섞어 만든 알프레도 소스를 활용한 요리다. 한국에선 크림 소스로 더 친숙하게 불린다. * 재료 준비 링귀네면 100g 생크림 180g 우유 90g 치킨스톡 60g 베이컨 2장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15g 이탈리안 파슬리 적당량 가장 중요한 재료는 치킨스톡과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이다. 치킨스톡은 크림소스에 감칠맛을 더해주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는 크림 파스타의 농도와 간을 조절해준다. 여기서 사용한 치킨스톡은 직접 만든 치킨스톡이다. 마트에 파는 액상용, 가루용 치킨스톡은 복합조미식품으로 많은 향료와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고 조금 짭짜름하다. 각자 가지고 있는 치킨스톡의 간을 보고 양을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 재료가 모두 준비 됐으면 생크림, 우유, 치킨스톡, 후추를 약간 넣고 잘 섞어둔다. 베이컨은 프라이팬에 적당히 바삭할 정도로 구워주고, 이탈리안 파슬리는 줄기를 제거하고 잎만 다져둔다. 건조 파슬리를 사용해도 좋지

간단한 아침 식사 대용 건강한 양송이 크림 스프 만들기(with 아웃백 따라잡기) [내부링크]

양송이버섯의 풍미를 최대한 끌어올린 양송이 크림 스프. 양송이버섯은 전 세계 70개국에서 재배되고,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다. 간단한 아침 식사나 메인 음식을 먹기 전 곁들이는 음식으로 훌륭한 양송이 스프. 그날 식사의 분위기가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양송이 스프. 내가 양식당을 한다면 꼭 넣고 싶은 메뉴 중 하나다. 양송이 스프 만들기 *재료 준비 양송이 100g 말린 표고버섯 3조각 다진 양파 50g 다진 마늘 1t 밀가루 10g 버터 15g 생크림 200ml 우유 100ml 치킨스톡 200ml 말린 표고버섯은 불려주고, 양송이버섯은 볶기 좋게 얇게 썰어 놓는다. 대부분의 버섯은 말리면 맛이 더 좋아지는 데 그중 대표적인 버섯이 표고버섯이다. 말린 표고버섯은 꼭 넣지 않아도 되지만 적당량 섞어주면 버섯 향이 훨씬 더 올라온다. 말린 표고버섯이 없다면 표고버섯가루도 아주 좋다. 양파와 마늘은 볶기 좋을 정도로 다져준다. 치킨스톡, 생크림, 우유를

제철 햇감자 수미감자로 감자튀김 만들기 근사한 감자요리(with 굽기 3시간, 식히기 12시간, 튀기기 4분) [내부링크]

6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인 감자. 한국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감자를 보기 힘들지만 국내산 감자는 적당한 중간질 감자로 감자튀김에도 나쁘지 않다. 기다란 감자튀김이 아닌 조금 특별한 감자튀김을 만들었다. 만드는 과정이 조금 수고스럽긴 하지만 그날의 식탁 분위기를 한껏 올리기에는 너무 근사한 감자튀김이다. 페스츄리 감자튀김 만들기 * 재료 준비 사각 틀(식빵 틀) 감자 500g 버터 100g 양파가루 1T 마늘가루 1T 감자에 묻은 흙을 씻어내고, 껍질을 벗겨준다. 감자를 채칼로 약 1mm 두께로 얇게 밀어준다. 얇으면 얇을수록 좋지만 중간 과정이 더 힘들어진다. 소금 한 꼬집, 후추 적당량을 넣고 마늘가루, 양파가루를 넣어준다. 녹인 버터를 감자에 부어주고, 양념과 기름이 잘 버무려지도록 조물조물 잘 섞어준다. 종이호일을 준비해서 사각 틀 사이즈에 맞게 잘라준다. 감자튀김의 모양을 결정하는 첫 번째 요소, 사각 틀. 감자를 빈틈이 최대한 보이지 않게 차곡차곡 틀 안에 쌓아 올린다. 감

집에서 처갓집 슈프림 소스 양념 순살치킨 만들기(with 치킨벨루테 소스) [내부링크]

대표적인 치킨스톡을 활용한 소스로 처갓집에서 사용하는 슈프림 소스가 있다. 재료 준비 닭 염지 슈프림 소스 양념치킨 정육 닭 400g 물 500ml 소금 10g 통후추 10알 월계수잎 4장 치킨스톡 100ml 생크림 230ml 밀가루 10g 버터 10g 소금 한 꼬집 백후추 한 꼬집 레몬즙 1~2T 박력분 100g 옥수수전분 100g 양파가루 5g 마늘가루 5g 생강가루 1t 카레가루 1t 넛맥파우더 1t 케이엔페퍼 1t 후추 1t 양념치킨 소스는 시판용을 사용했다. 닭 염지 신선한 정육 닭을 준비하고, 염지액이 들어갈 정도로 충분한 크기의 용기를 준비한다. 정육 닭을 용기에 넣어주고 염지액을 만든다. 염지액은 적당한 그릇에 물을 붓고 소금을 넣어 녹여주면 된다. 추가로 통후추와 월계수잎도 함께 넣어준다. 정육 닭이 모두 잠길 정도로 염지액을 부어준다. 그리고 뚜껑을 덮고 냉장고에 24시간 둔다. 닭을 염지액에 담가두는 것은 크게 3가지 효과가 있다. 첫 번째, 고기에 밑간을 한다.

포모도로 파스타 나폴리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면 삶기(with 토마토 파스타의 기본) [내부링크]

포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의미한다. 토마토와 바질만을 이용한 간단한 파스타 요리지만 맛은 간단한 맛이 아니다. 바질의 향, 진한 토마토소스, 치킨스톡의 감칠맛, 파르메산 치즈의 풍미가 군더더기 없는 고급스러움을 만든다. 재료 준비 나폴리 스파게티 면수 건조 스파게티 면 100g 토마토소스 150g 치킨스톡 30g 마늘 2쪽 올리브유 2T 바질 버터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1인분 100g 기준 물 1L 소금 10g 면을 먼저 삶아 준다. 끓는 물에 면을 넣어 줄 때 면이 냄비 밖으로 나온다면 면이 서서히 구부려 완전히 잠기게 해야 한다. 건조 파스타 포장지에 보면 익히는 시간과 알단테가 나와있는데, 알단테는 파스타가 완전히 익기 바로 전 시간을 나타낸다. 파스타를 너무 익히면 소스의 맛과 씹는 식감이 어우러지지 못하기 때문에 파스타는 씹었을 때 단단한 느낌이 나게 알단테로 익혀야 한다. 면을 먼저 삶아주는 이유도 파스타가 다 익었을 때 소스가 준비돼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파스타

고르곤졸라 크림소스로 감자뇨끼 만들기 중요한 밀가루 비율(with 상쾌한 애플민트 꿀) [내부링크]

이탈리아어로 뇨끼는 '작은 덩어리'라는 뜻이다. 밀가루 비율을 잘 맞춰 수분이 적은 감자로 잘 만든 뇨끼는 굉장히 폭신하고 가볍다. 뇨끼는 묵은 감자를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 먹지만 맛은 결코 볼품없지 않다. 다양한 소스와 곁들여도 잘 어울리지만 특히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 그리고 페스토와 먹으면 좋다.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한 소스가 아니라 반죽의 비율만 잘 맞춘다면 다양한 감자뇨끼를 만들어낼 수 있다. 고르곤졸라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블루치즈의 한 종류로 부드럽고 달콤하지만 쿰쿰한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 먹어본 사람들은 그 향이 역할 수도 있지만 한 번 먹다 보면 이상하게 계속 생각나는 녹진한 감칠맛을 가지고 있다. 재료 준비 최현석 셰프가 선보인 애플민트와 꿀을 섞은 드레싱과 함께 곁들이는 고르곤졸라 크림소스 감자뇨끼. 감자 뇨끼 고르곤졸라 크림소스 애플민트 꿀 감자 230g(삶기 전) 밀가루 30g 계란 노른자 1개 소금 한 꼬집 파르지미아노 레지아노 적당량 양송이버섯

담백한 오븐 요리 통닭 구이 로스트 치킨 만드는 법 홈파티 음식(with 그레이비소스 만들기) [내부링크]

기름에 튀긴 치킨보다 더 담백한 오븐 요리 로스트 치킨. 닭 뱃속에 스터핑을 채우지 않아도 시즈닝 양념과 부드러움으로 충분히 훌륭한 홈파티 음식이 된다. 거기에 닭 기름을 활용한 그레이비소스까지 곁들이면 그 감칠맛에 손이 점점 바빠진다. 과하지 않은 양념으로 닭의 담백함을 더 강조한 황금 브라운 컬러의 로스트치킨. 재료 준비 로스트 치킨 시즈닝 그레이비 소스 닭 1kg(10호) 타임 오레가노 후추 소금 1t 올리브오일 1T 올리브오일 2T 버터 20g 고수씨 1t 고수잎 0.5t 훈제파프리카가루0.5t 파프리카가루 0.5t 케이엔페퍼 0.25t 강황 0.25t 큐민 0.25t 넛맥 0.5t 후추 5알 소금 2t 설탕 0.5t 버터 15g 밀가루 15g 치킨스톡 200ml 간장 2t 참치액 1t 우스터 소스 1t 레몬즙 2T 설탕 2t 소금 (부족한 간) 후추 거창한 향신료를 쓰지 않고도 냉장고에 있는 생강, 마늘, 소금, 후추, 설탕, 버터만으로 양념을 해도 된다. 시즈닝은 여기서

허브 소스의 왕 펜네 바질 페스토 파스타 만들기(with 양젖 치즈 페코리노 로마노) [내부링크]

페스토(pesto)라는 단어는 절구를 이용해 빻거나 간다는 뜻의 페스타레(pestare)에서 유래했다. 그 중 바질 페스토는 바질만이 가지고 있는 화사하고 향긋한 향을 전달하기 위해 제노바 사람들이 개발한 소스이다. 제노바식으로 페스토를 만드려면 절구로 바질을 거칠게 빻아 만들어야 하지만 꼭 절구가 없어도 믹서기만으로 훌륭한 페스토를 만들 수 있다. 되직한 농도, 식욕을 돋구는 개성있는 향, 재료마다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색감은 페스토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런 고유의 장점을 살려 바질 대신 깻잎, 참나물, 시금치, 올리브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페스토를 만들어 응용할 수 있다. 재료 준비 바질 페스토 펜네 파스타 바질 40g 잣 10g 마늘 1쪽 페코리노 로마노 10g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10g 소금 한 꼬집 올리브유 80g 펜네 100g 물 1L 소금 10g 크러쉬 레드페퍼 레몬슬라이스 2개 올리브유 1T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와 페코리노 로마노는 엄연히 다른 치즈이다. 파르미지

또띠아 요리 멕시코 음식 타코 만들기(with 남은 토마토 소스 활용 살사 소스) [내부링크]

타코(Taco)는 옥수수가루 또는 밀가루로 만든 또띠아(또르띠아)위에 고기, 야채, 해산물을 각종 소스와 함께 올려 먹는 것을 말한다. 마치 샌드위치, 햄버거, 피자와 같이 개성 있는 속 재료로 다양한 타코가 만들어진다. 부리또는 더 큰 또띠아를 돌돌 말아서 감싼 뒤 살사소스를 찍어 먹는 것을 말하는 데, 타코와 유사하지만 다른 음식이다. 재료 준비 토마토소스가 파스타 1인분도 나오지 않을 만큼 애매하게 남았다. 그래서 남은 토마토소스를 활용할 요리를 생각하다 보니 냉장고에 묵혀두었던 토마토와 냉동 소갈비살까지 꺼냈다. 타코 토마토 살사 소스 양상추 샐러드 소갈비살 180g 소금 후추 또띠아 3장 마요네즈 3T 토마토소스 100g 토마토 찹 80g 양파 찹 30g 레몬즙 2T 홍고추 1개 크러쉬 레드페퍼 다진 파슬리 잎 1T 말린 고수 잎 1T 소금 한 꼬집 후추 1t 양상추 화이트와인식초 1T 올리브오일 0.5T 소금 후추 소갈비살은 미국 냉장 초이스 등급의 근막 손질도 되지 않은

감자 종류를 구분 짓는 품종과 씨감자의 중요성(with 분질 감자와 점질 감자의 차이) [내부링크]

감자의 소비 형태 감자는 우리나라에서 벼, 보리, 콩, 옥수수와 함께 국가 5대 작물로 지정되어 씨감자부터 수확 후 저장까지 관리되고 있는 식재료다. 농촌진흥청에서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공용으로 감자를 사용하는 비중은 약 16%인 반면에, 미국에선 60%, 일본에선 46%이다. 우리나라에서 음식문화 특성상 감자는 주로 찜, 볶음, 조림의 조리 방식으로 간식이나 반찬을 요리하는 데 사용되지만, 선진국의 경우에는 전분, 감자칩, 감자튀김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되고, 반찬으로 먹기보단 고기나 패스트푸드의 곁들임 요리로 많이 소비된다. 이런 식문화 차이로 인해 한국에서는 주로 식용 감자를 주로 생산하고, 미국에서는 가공용 감자를 주로 생산하는 것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제과 업체에서 만드는 갑자 칩을 누구나 한 번쯤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1980년대 감자칩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가공용 감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됐다. 이에 발맞춰 기업에서는 독자적으로 가

킨텍스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국내관 국제관 방문(with 전 세계의 다양한 식재료) [내부링크]

박람회는 어딜가든 그 곳의 에너지가 좋다. 그래서 관심있는 분야가 있으면 종종 다녀온다. 이번 2022 킨텍스 국제식품산업박람회는 식품기기, 식품포장기기, 호텔 레스토랑기기, 식품안전기기, 국내식품, 국제식품으로 나눠져 있다. 정말 다양한 국내와 외국 기업들이 와서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있었다. 자신들의 주력 상품을 시식, 시음하는 행사는 물론이고, 한국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전문 통역사를 고용한 기업도 많았다. 터키 생소한 과자와 스프레드에 눈이 저절로 돌아간다. 유럽쪽에는 선드라이토마토, 오이 피클, 올리브 오일의 업체가 많다. 푸실리와 마카로니. 올리브. 네덜란드 브라운 치즈의 고장 네덜란드 역시 치즈가 즐비하다. 훈제 가공치즈. 치즈에서 불맛이난다. 브라질 브라질에서 옥수수가 유명했던가. 옥수수를 크기별로 잘게 갈 수 있는 게 기술이냐고 물었더니 다양한 크기의 채망에 거칠게 간 옥수수를 넣고 채로 친다고 답변했다. 기술아닌 기술이라면서. 냉동 과일이다

집에서 이탈리아 피자 도우, 나폴리 마르게리타 화덕 피자 만들기(with 오븐 사용 요리) [내부링크]

토마토의 붉은색, 모짜렐라의 하얀색, 바질의 초록색 마르게리타 피자. 존경받는 마르게리타 왕비가 나폴리를 방문했을 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이탈리아 국기를 닮은 특별한 식사를 제공했다. 그리고 그녀의 이름을 따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마르게리타 피자가 되었다. 심플하고 간결한 맛이 특징인 마르게리타 피자. 즉석으로 바로 만드는 것도 심플하고 간결하다. 재료 준비 토마토소스 피자 도우 마르게리타 피자 플럼 토마토 400g 올리브 오일 2T 설탕 한 꼬집 소금 한 꼬집 강력분 180g 박력분 20g 이스트 2g 미지근한 물 150ml 소금 4g 올리브 오일 1T 모짜렐라 치즈 1개 바질 적당량 옥수수가루 토마토소스와 피자 반죽은 마르게리타 피자 2판 분량의 양이다. 토마토소스는 시판용을 사용해도 좋지만 플럼 토마토, 올리브 오일, 약간의 소금과 설탕만으로도 좋은 소스가 나온다. 간편 토마토 소스 만들기 토마토는 이탈리아산 플럼계 토마토를 사용한다. 플럼 토마토는 씨가 적고 과육은 단

여름 제철 간식 제주 초당옥수수로 마약옥수수로 먹는 법(with 찌는 법, 삶는 법, 보관 방법) [내부링크]

스위트콘. 즉, 단옥수수보다도 2~3배 더 단 초당옥수수. 치명적인 단 맛에 걸맞게 이름도 초당옥수수다.(Super Sweet Corn) 찰옥수수의 전분은 수확 후 옥수수 안의 당분이 바뀐 것이다. 그래서 수분보다 전분량이 많기 때문에 찹쌀처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반면에, 초당옥수수는 이런 작용을 찰옥수수만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당분을 수확 후에도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에선 현재 제주도와 남부지역 일부에서 재배 중이고, 수확기간이 길지 않아 때를 놓치면 맛보기 힘든 여름 제철 음식이다. 나만의 시즈닝으로 만든 마약 초당옥수수. 재료 준비 시즈닝 마약옥수수 호두 15g 나쵸 10g 크랜베리 10g 설탕 0.5T(선택사항) 파슬리 0.5T 초당옥수수 3개 바닐라 아이스크림 100g 버터 20g 소금 한 꼬집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케이엔 페퍼 초당옥수수 찌는 법, 삶는 법 초당옥수수는 찰옥수수와 다르게 비해 전분함량이 굉장히 낮고, 수분함량이 높아 서걱거리는 식감이

브로콜리 요리 생크림 우유로 건강한 브로콜리 스프 만드는 법(with 냉동 식빵 크루통 만들기) [내부링크]

샐러드로 구워 먹기도 하고, 부드럽고 아삭하게 데쳐먹기도 하는 브로콜리. 스프와 스튜에도 잘 어울리는 야채 중 하나다. 브로콜리는 레몬보다 많은 비타민C는 피부미용에, 다량의 칼슘은 골다공증 예방에,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으로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살짝 데치거나 쪄 먹으면 브로콜리는 부드러우면서 아삭해지지만 약간의 풋내가 있다. 이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브로콜리 크림 스프는 브로콜리를 섭취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요리가 될 수 있다. 쉽게 우유에 넣고 갈아서 끓이는 스프가 아니라, 요리로서 만들어진 브로콜리 스프는 간단한 한 끼 식사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맛을 가져온다. 재료 준비 브로콜리 스프 크루통 브로콜리 100g (송이부분) 베이킹소다 1/8t 생크림 200ml 우유 200ml 치킨스톡 100ml 양파 100g 마늘 2쪽 버터 20g 밀가루 15g 레몬즙 1T 앤초비 필렛 1개(생략 가능) 소금 한 꼬집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10g 냉동 식빵 2쪽 버터 30g 베이킹

프랑스인의 국민 감자 요리 치즈 감자그라탕 만들기(with 잠봉과 에멘탈 치즈로 영양 균형 맞춤) [내부링크]

그라탕은 뜨거운 열에 강한 도자기 접시에 닭고기, 육류, 해물, 달걀, 그리고 파스타까지 다양하게 담아 오븐에 구워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요리다. 프랑스 남동부 도피네(Dauphine)지역에서 시작되었다 하여 그라탕 도피누아(gratin Dauphinois)라고도 한다. 메인 재료에 따라서 달라지는 그라탕은 우리나라의 된장찌개처럼 이름과 종류가 바뀌며 메뉴가 다양해진다. 이런 점에 있어서 보면 그라탕은 프랑스인의 국민 음식이라고 볼 만하다. 감자의 영양 불균형을 제대로 채워줄 수 있는 우유와 생크림, 약간의 고기와 스톡, 숙성치즈와 버터. 탄수화물에 치중되기 쉬운 감자 요리가 든든한 재료들을 만나 한 끼 식사로 충분해지는 순간이다. 감자그라탕은 흔히 먹는 재료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그라탕 중에 가장 흔하고 보편적인 메뉴이다. 하지만 오븐에 구우면 노릇해지는 숙성치즈와 부드러운 감칠맛을 가진 크림소스는 감자그라탕을 절대 흔하지 않는 맛으로 만들어 준다. 적당한

막차 [내부링크]

요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다짐한 게 하나 있었다. 하루에 하나씩 내가 공부하고, 생각하고, 느낀 것을 블로그에 기록하자는 것. 무엇이 될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가장 중요한 건 그냥 일단 해 내는 것이다. 6월 1일 로스트 치킨 매일매일 새로운 요리, 새로운 레시피로 포스팅을 하루에 하나씩 채워 나간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누군가가 보았을 때 충분히 괜찮은 글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선 훨씬 더 시간을 쏟아부어야 했다. 6월 1일 로스트 치킨 그러니 내 일상, 내 주간 일기를 채울 소재는 결국 내가 만든 요리일 수밖에 없었다. 6월 2일 타코 처음엔 생각했다. '주간 일기를 매주 쓸 필요가 있을까? 내 스스로 다짐한 거 하기도 아직 벅찬데' '내가 생각한 블로그 방향이랑 달라지면 어떡하지?' 6월 2일 타코 그런데 어차피 하루하루가 요리 일상이고, 그것을 블로그에 공유하고 있다면, '그래, 어려운 거 아니니 소소하게 하고 싶은 말이나 써보자.' 생각했다. 6월 3일 마르게리타

든든한 와인 안주 요리 한우 소불고기 비프롤 스테이크(with 프로슈토, 고다치즈 활용) [내부링크]

소불고기에 속 재료를 채워 김밥처럼 돌돌 말아 오븐에 구워 내는 비프롤 스테이크.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비프롤 스테이크는 얇은 설깃살의 소불고기 씹는 맛에 육향이 더해져 와인과 함께 먹기 좋다. 얇은 고기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금방 구워진다. 이쁘게 말아낸 비프롤 스테이크를 먼저 보여준 다음에 굽는다면 함께 있는 사람의 기분은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프로슈토는 이탈리아 북부의 프리울리 지방 산 다니엘레 마을에서 만드는 소금에 절여 말린 돼지 뒷다리 허벅살이다. 프리울리 지방의 높은 고지대와 선선하게 불어오는 건조한 공기가 프로슈토를 숙성시키는 데 최적의 기후를 만들어 낸다. 그의 명성에 걸맞게 원산지 보호 명칭(DOP) 인증을 받았고, 엄격한 생산기준에 의해 생산되어 수출된다. 빵 위에 올려 먹어도 좋고, 멜론 같은 달달한 과일과 함께 곁들여 먹기도 하는 프로슈토. 소불고기와 함께 말아 오븐에 구워내면 어디 내놓아도 근사한 비프롤 스테이크가 완성된다. 재료 준비 한우 소불고기 비

건강한 아침식사 수제 그래놀라 바 만들기(with 조청 시럽 설탕 대신 바나나와 오렌지) [내부링크]

어디서나 손쉽게 챙겨서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출출할 때 먹으면 허기를 달래는 아주 좋은 음식이다. 아침에 우유와 생과일 그리고 이 그래놀라 바 하나면 간단하게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 그래놀라 바는 시럽이나 꿀로 인해 자칫 잘못하면 너무 많은 당을 섭취할 수 있다. 조청, 시럽, 설탕 대신 바나나와 오렌지로 새콤달콤한 맛을 내고 영양 균형을 맞추었다. 딱딱한 식감도 아니어서 쿠키처럼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재료 준비 견과류 향신료 그래놀라 바 오트밀 170g 아몬드 50g 호두 50g 해바라기씨 30g 호박씨 30g 참깨 15g 흑임자 15g 크랜베리 50g 구운 현미 60g(선택사항) 강황가루 1/2t 시나몬가루 1/2t(선택사항) 생강가루 1t 꿀 1T 오렌지 제스트 2T 바나나 2개 오렌지 1개 오렌지 제스트는 사용하기 전 확실히 껍질을 세척하고 사용하여야 한다. 끓는 물에 넣어 껍질에 묻은 왁스를 녹이고, 베이킹 소다로 박박 문지른다. 그리고 주방용 세제로 한 번

한우 잡뼈 활용 브라운 비프 스톡 만들기(with 12시간 끓인 정성) [내부링크]

한우 잡뼈를 활용한 특별한 육수 비프 스톡. 국물 자체를 먹는 한우 사골과 달리 요리 재료로서 사용하는 비프 스톡. 양식 분야에서 소스를 만들 때 주로 사용하며, 여러 가지 응용 소스들의 기초 베이스가 된다. 재료 준비 비프 스톡 미어포아(채소) 부케가르니(향신료) 한우 잡뼈 1kg 물 4L / 4L 양파 200g 대파 100g 당근 120g 샐러리 130g 통마늘 7알 통후추 15알 타임 5g 파슬리 10g 월계수잎 5장 비프 스톡 만들기 1. 고기, 야채 굽기 잡뼈를 오븐 팬에 올리고, 오븐 온도 180에서 30분 구워준다. 우선 스톡은 화이트 스톡과 브라운 스톡으로 나눠진다. 화이트 스톡은 뼈를 굽지 않고 바로 끓이는 것이고, 브라운 스톡은 뼈를 구운 후에 끓이는 것을 말한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골육수가 바로 화이트 스톡에 속하고, 브라운 스톡은 돈까스 소스(데미글라스 소스)를 만드는 베이스라고 보면 된다. 뼈를 구웠던 오븐 팬에 다시 채소를 올리고, 오븐 온도 18

오트밀과 볶은 서리태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무설탕 수제 그래놀라 만들기(with 과일 요거트 스무디) [내부링크]

여기저기 넣어 먹고 곁들여 먹는 무설탕 그래놀라. 가지각색 매력을 그래놀라는 자신만의 먹는 방법으로 건강하게 아침이나 간식을 해결할 수 있다. 과일 스무디에 활용하는 것은 보기만 해도 신선하고 건강하게 느껴진다. 그래놀라는 여러 종류의 곡물과 견과류를 혼합하여 시럽과 오일을 섞어 구운 것을 말한다. 아침식사용 시리얼로 많이 먹지만 시중에는 당분이 그득하게 든 제품이 대다수이다. 다양한 곡물을 사용하여 좋은 영양소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어쩌면 당에 치우친 식사가 될 수 있다. 재료 준비 그래놀라 오렌지 요거트 스무디 오트밀 200g 볶은 서리태 100g 아몬드 50g 호두 50g 호박씨 50g 해바라기씨 50g 크랜베리 100g 흑임자 20g 코코아가루 2T 인스턴트커피가루 1T 오렌지 제스트 1T 플레인 요거트 200ml 오렌지 1개 블루베리 적당량 그래놀라 2T 꿀 1T 설탕을 완전히 제거하고 싶다면 당절임류인 크랜베리를 빼고, 무설탕 건조 과일을 넣어주면 완벽하다. 그래놀라 만들

단짠단짠 디저트 수제 초코칩 쿠키 만들기(with 쿠키 재료의 역할과 비율의 중요성)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요즘 단짠단짠 빵에 빠져있어요~ 내가 즐기는 디저트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초코칩 쿠키는 평범하면서 단순한 간식 디저트이지만 이 작은 음식을 만드는 데에도 재료마다 제 역할을 톡톡히 해야 한다. 재료에 어려운 건 없지만 재료의 비율과 조합하는 기술에서 쿠키의 맛과 모양이 개성 있게 나온다. 시중에서도 다양한 질감과 식감을 가진 초코칩 쿠키 제품들이 있으며 각 제품마다 맛이 전부 다르다. 갖가지 모양으로 장식하고, 맛을 낼 수 있는 초코칩 쿠키의 모습과 달달함은 남녀노소 눈과 입이 즐거울 수 있는 음식이 됐다. 무엇보다도 초코칩 쿠키의 진짜 매력은 한 번 만들어 두면 여기저기 선물해서 마음을 전하기 좋은 음식이라는 점이다. 재료 준비 초코칩 쿠키 반죽 중력분 160g 박력분 110g 옥수수전분 1T 베이킹소다 2g 소금 1t 달걀 1개 흑설탕 140g 백설탕 50g 바닐라빈 1t 무염버터 200g 다크초콜릿(70%) 200g 커피가루 1t 초코칩

나만의 소불고기 양념 황금레시피 감칠맛 나는 뚝배기 불고기 만들기(with 자작하고 진한 국물 맛) [내부링크]

불고기 본래 석쇠에 굽거나 꼬챙이에 돌돌 말아 끼워 숯불에 직화로 구워 먹는 방식이었으나, 현재 한국의 대중음식으로 널리 발전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불고기를 즐기고 있다. 가정에서는 양념에 재운 간장의 짭짤한 맛과 배즙의 달달한 국물 맛이 매력적인 소불고기를 보통 많이 먹는다. 나만의 소불고기 양념으로 자작하고 진한 국물 맛을 강조한 뚝배기 소불고기. 다양한 고명으로 더욱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소불고기. 밥도둑이 따로 없다. 재료 준비 채수 / 육수 양념 뚝배기 불고기 채수 400ml - 배 300g - 사과 150g - 양파 150g - 키위 40g 비프스톡 200ml (다시마 우린 물 대체 가능) 다진마늘 1T 대파 30g 생강가루 1/2t 정종 2T 진간장 5T 올리고당 3T 설탕 1T 매실액 1T 참기름 1T 소금 한 꼬집 후추 소불고기(설도) 500g 고명 - 말린 표고버섯 - 팽이버섯 - 대파 - 홍고추 - 참깨 뚝배기 불고기는 국물의 양과 맛이 중요하기 때문에 불고기가

바나나와 그래놀라 반죽으로 건강한 팬케이크 핫케이크 만들기(with 베이킹파우더의 특징) [내부링크]

팬케이크는 납작한 모양으로 프라이팬이나 철판에서 구워낸 케이크 종류이다. 간단하게 우유, 계란, 밀가루, 그리고 팽창제(베이킹파우더)를 넣어 반죽한 뒤 구워 먹는다.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북미 지역에선 주로 아침 식사용으로 소비된다. 팬케이크의 장점은 간단하지만 다양한 토핑과 재료로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계란을 머랭으로 만들어 아주 폭신폭신하게 만들기도 하고, 우유 대신 버터밀크나 사워크림을 넣어 만들기도 한다. 팬케이크 반죽 자체에 유지(버터나 치즈)를 넣어 풍미를 끌어올리기도 한다. 간단하게 만들지만 맛과 영양 모두 챙겨갈 수 있는 그래놀라를 활용한 팬케이크 핫케이크.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인 계란과 섬유질과 비타민 A, C가 풍부한 바나나와 함께 만드는 팬케이크는 아침의 시작을 든든하게 도와준다. 재료 준비 팬케이크 핫케이크 믹스 대체 그래놀라 4T 핫케이크 믹스 2T 바나나 2개 계란 2개 밀가루 1/2cup 베이킹파우더 1t 소금 한 꼬집 팬케이크 4장 나오

내 오븐 [내부링크]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다녀왔다. 박람회는 어디든 에너지가 좋아서 기운이 난다. 3시간 구경했는데 전시장의 1/3 정도 밖에 구경하지 못했다. 정말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았다. 많은 국내 해외 업체들이 와서 하루 만에 돌아볼 수 있는 코스가 아니었다. 요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이 봐두는 것도 중요하기에 이 날 만큼은 요리를 하지 않았다. 6월 8일 브로콜리 스프 다시 재정비하여 요리 목록을 적어냈다. 어떻게 요리할 것인지,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 최대한 냉장고에 있는 것을 활용한 요리 리스트를 짠다. 6월 9일 치즈감자그라탕 그러다 보니 신기하게 오븐 요리가 많아진다. 6월 10일 소고기 비프롤 내 오븐은 빌트인 오븐이다. 아파트 주방 수납장 빌트인 제품이어서 커버도 없다. 쇳덩이 위에 수건 살짝 덮어주고 옆면은 전부 속살 드러낸 채 사용 중이다. 볼 때마다 가려주고 싶지만 마땅히 가릴 것도 없고 뜨거운 녀석이라 조심스럽기도 하다. 6월 11일 그래놀라바 그래도 지금까지 제

나만의 부대찌개 양념장 황금레시피 만드는 법 오늘 저녁 메뉴 추천(with 비프스톡 활용) [내부링크]

한국인의 소울푸드 부대찌개. 여러 프로그램에도 많이 소개 되어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가 된 부대찌개. 국에 밥을 말어먹는 국밥이나 각종 다데기로 맛을 내는 찌개 문화의 영향으로 6.25 전쟁 이후 미군 부대에서 남은 햄을 가지고 끓인 찌개가 오늘날 부대찌개가 되었다. 푸짐한 재료를 전골 냄비에 몽땅 넣어 양념장과 육수 하나로 보글보글 끓여 먹는 부대찌개는 조리법도 간단해 외식 산업에서도 톡톡히 한 자리 차지하고 있다. 든든한 직장인의 점심식사를 책임지고, 심플한 가족 외식에서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쉬운 조리법으로 가정에서 직접 만든다면 나만의 재료로 더욱 개성있는 부대찌개가 되는 것도 아주 매력적이다. 재료 준비 양념장 육수 부대찌개 재료 고운 고춧가루 2T 굵은 고춧가루 1T 다진마늘 1T 생강가루1/2t 정종 1/2t 진간장 1T 멸치액젓 1/2t 올리고당 1T 매실액 1t 소금 한 꼬집 후추 1/2t 비프스톡 400ml 말린 표고버섯 10개 다시마 6장 찬물 20

콩나물 황태 해장국 북어국 황태국 끓이는 법 오늘 뭐 먹지(with 뽀얀 국물 만들기) [내부링크]

명태는 재밌게도 먹는 방법, 말리는 방법, 얼린 방법, 녹이는 방법으로 붙여지는 이름만 수십 개다. 명태를 말려 만든 건어물인 황태.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큰 지방에서 얼고 녹고를 수십 번 반복해 만들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구온난화에 의해 잡히지 않은지 오래이고 현재 명태는 거의 러시아산이 주를 이룬다. 보통 한국에 유통되는 황태는 러시아에서 잡은 명태를 한국의 방식으로 가공하여 판매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풍부한 단백질을 갖고 있는 황태. 콩나물국과 함께 대표적인 숙취해소 해장국으로 사골곰탕처럼 뽀얗고 진하고 깊은 맛의 국물이 특징이다. 재료 준비 육수 황태 해장국 콩나물 300g 말린 표고버섯 10개 다시마 4장 콩나물국 500ml 황태 25g 대파 청양고추 반개 홍고추 계란 1개 참깨 데친 콩나물 적당량 멸치 액젓 1t 국간장 1/2T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들기름 1T 다진 마늘 1/2T 생강가루 약간 정종 1/2T 황태 한 마리로 할 수 있는 1인분의 양이다. 국간장이 없

개운한 바지락 육수로 알록달록 감자 옹심이 만들기(with 밀가루 없이 쫄깃하게)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하지!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다고 해요. 오늘 하지에 먹은 음식은? 감자의 수분을 빼고 감자와 전분으로 반죽하여 새알심처럼 동글동글 하게 빚어 먹는 감자 옹심이. 감자가 많이 나는 강원도 지역의 향토 음식으로 떡과 비슷한 식감을 가지고 있지만 옹심이만의 매력은 완전히 다르다. 햇감자도 이제 끝물이 다가왔다. 옛말에 하지가 지나면 장마가 온다는 말도 있기에 수확하지 못한 감자는 썩어 버린다. 그래서 하짓날은 감자 캐먹는 날이라고도 많이 불리며, 서둘러 감자를 모두 수확하고 모내기를 끝낸다. 재료 준비 옹심이 반죽 바지락 육수 감자 옹심이 감자 400g(중간 크기 3개) 소금 1t 감자 전분 2T 쑥가루 적당량 비트가루 적당량 강황가루 적당량 물 700ml 디포리 2마리 멸치 3마리 다시마 3장 건새우 4마리 바지락 200g 옹심이 반죽 16개 바지락 육수 500ml 국간장 1t 소금 1~3꼬집 다진마늘 1/2T 다진대파 1T 정종 1t

특별한 저녁 메뉴 애호박 요리 애호박 그라탕 오븐 요리(with 토마토 미트 소스) [내부링크]

늙은 호박의 손주정도 되는 애호박. 늙은 호박이 다 자라기 전에 수확하여 애호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애호박에 들어있는 카로틴이란 성분은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 A의 효력을 가지며, 이는 산후의 붓기가 있는 사람에게 탁월한 효과를 갖는다. 또한, 다량의 칼륨은 체내에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호박의 낮은 칼로리는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에게 특히나 좋은 식품이다.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은 소고기로 보충하고, 토마토로 자연스러운 맛을 충분히 낸 애호박 그라탕의 나트륨 함량은 자연스럽게 낮아진다. 한국에서 애호박은 주로 찌개, 부침, 전, 국수 고명처럼 속 재료나 반찬의 재료로 사용되지만 메인 재료로도 충분히 손색없다. 재료 준비 토마토소스 애호박 그라탕 홀 토마토 300g 다진 소고기 150g - 밑간 소금 적당량 - 밑간 후추 적당량 다진 양파 80g 다진 마늘 1T 토마토 페이스트 1T 올리브오일 1T 소금 두 꼬집 설탕 1t 애호박 1개 방울토마토 적당량 프레시 모차

다이어트 닭 가슴살 클럽 샌드위치 만들기(with 배 활용, 배즙으로 만든 샌드위치 소스)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10분 만에 후다닥 요리해 먹는 걸 좋아해요. 세상 쉬운 간단한 나의 요리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미국의 한 클럽에서 만들어진 샌드위치. 얇게 썬 닭고기, 햄, 베이컨, 치즈, 양상추, 토마토를 빵 사이에 넣어 마요네즈 소스와 함께 먹는 클럽 샌드위치. 클럽 하우스 샌드위치라고도 하며, 보통 샌드위치를 반으로 잘라 스틱으로 고정하여 내어주는 음식이다. 마요네즈와 같은 고지방 음식을 제외하여 무겁지 않게 클럽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다. 은은한 배의 단맛은 샌드위치에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재료 준비 샌드위치 소스 야채샐러드 닭 가슴살 클럽 샌드위치 배 180g 레몬즙 or 식초 1T 홀그레인 머스타드 0.5T 그릭 요거트 1T 꿀 0.5T 케이엔페퍼 적당량 양상추 or 양배추 50g 로메인 상추 10장 깻잎 2장 샌드위치 식빵 2장 닭 가슴살 120g 슬라이스 치즈 2장 토마토 슬라이스 3장 가염 버터 10g 샌드위치 소스와 야채

브라운 스톡으로 브라운소스, 데미글라스 소스 만들기(with 오므라이스 소스 활용) [내부링크]

에스파뇰 소스라고도 불리는 브라운소스는 프랑스의 5대 모체 소스 중 하나이다. 브라운소스는 브라운 스톡(비프 스톡)을 베이스로 하여 토마토 페이스트와 각종 야채, 향신료를 넣어 만든다. 데미글라스(demi - glace)는 육수를 절반으로 줄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데, 이 브라운소스에 레드와인을 넣고 다시 졸여주면 데미글라스 소스(demi - glace sauce)가 된다. 어렵지 않은 계란 요리도 고급스럽게 만드는 신비한 소스인 브라운소스. 브라운소스는 직접적으로 요리에 사용하는 것보다 다양한 음식에 맛을 더하는 기초로서 역할을 한다. 재료 준비 브라운소스 데미글라스 소스 오므라이스 비프 스톡 500ml 양파 80g 당근 40g 샐러리 40g 토마토 페이스트 50g 월계수잎 2장 통후추 레드와인 180ml 소금 한 꼬집 설탕 1T 데미그라스 소스 2T / 100ml 계란 3~4개 양파 30g 대파 15g 닭 가슴살 50g - 소금 적당량 - 후추 적당량 밥 145g 파슬리 가루 데미

기본부터 시작하는 블루베리 파이 만들기 홈베이킹(with 파이지 만들기) [내부링크]

파이는 유럽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문화 중 하나이다. 보통 미국의 요리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는 유럽 식문화에서 몇백 년 더 앞서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파이의 진짜 매력은 블루베리같이 달콤한 과일뿐만 아니라 고기, 야채, 계란, 견과류 등으로 다양하게 필링을 채워 구울 수 있다는 것이다. 파이지의 반죽도 꼭 버터가 들어가야 되는 것도 아니며, 계란을 넣어 부드럽게 만들기도 한다. 재료 준비 파이지(쇼트크러스트) 블루베리 파이 박력분 200g 버터 100g 얼음물 4T(60ml) 소금 2g 블루베리 300g 레몬즙 1T 백설탕 100g 파이지의 종류로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밀가루와 버터만으로 만든 파이지를 쇼트크러스트 페이스트리. 밀가루와 버터와 함께 약간의 설탕과 달걀을 추가한 것이 리치 쇼트크러스 페이스트리라고 한다. 원하는 음식의 요리 스타일에 따라 재료를 추가하고 안 하고의 차이고, 파이지 만드는 방법은 완전히 같다. 파이지 반죽은 남으면 냉동 보관하고

개념과 예제 [내부링크]

수학 공부를 할 때, 개념과 예제를 가장 많이 풀었다. 수학에서 개념과 예제는 가장 쉽고,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다. 무엇보다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한 튼튼한 체력을 기르는 것이었다. 6월 14일 부대찌개 수학에는 늘 정확한 정답이 있기 마련이다. 학습지나 문제집 맨 뒷장은 순서대로 나열한 정답들이 꼭 있었다. 6월 15일 초코칩 쿠키 답안지가 사라졌을 때의 불안함이란, 언제나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는 장애물이었다. 6월 16일 애호박 그라탕 사실 답안지가 없어서 불안한 것이 아니라, 무엇에도 자신 없는 내 모습이 불안한 것이었을지 모른다. 6월 17일 크래미 샌드위치 스스로에게 바라는 삶으로 가까워지기 위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의 방향으로 가기 위해, 6월 18일 데미글라스 소스 활용 오므라이스 답안지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의 완성이 필요했을지 모른다. 치즈 감자 볼 튀김 스스로가 깨달은 과정만이 곧 체력이 되고, 스스로가

한우 소고기 돈까스 샌드위치 비프카츠 산도 만들기 안심 미디엄 레어로 튀기는 온도 [내부링크]

돼지고기 등심 카츠 산도에 이어, 소고기 한우 안심 부위로 만든 비프 카츠 산도. 미디엄 레어의 빨간 고기 단면이 먹음직스럽게 식욕을 자극한다. 한우고기 부위 중 가장 부드러운 안심살로 만든 특별한 샌드위치. 많지 않은 재료로 근사한 소풍 도시락이나, 피크닉 도시락으로 한껏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재료 준비 돈까스 소스 한우 샌드위치 브라운소스 50g 우스터소스 1T 소금 한 꼬집 설탕 1t 후추 약간 한우 안심 200g - 소금 한 꼬집 - 후추 약간 빵가루 적당량 베타믹스 30g 물 60ml 식빵 4조각 양배추 적당량(선택사항) 한우 안심은 한 덩이에 100g, 두께는 약 2.5cm이다. 돈까스 소스는 시판용을 사용해도 좋다. 돈까스 소스 만들기 브라운소스와 우스터소스를 준비한다. 한우 안심을 스테이크로 먹는다면 브라운소스만 사용해도 충분하지만, 샌드위치로 먹는다면 빵으로 인해 간이 부족할 수 있다. 적당히 새콤달콤함을 주어 고소한 샌드위치 빵과 담백한 소고기 맛의 밸런스를 맞춰

빨주노초 크래미 요리, 샌드위치 만들기 소풍 피크닉 점심 도시락으로 추천 [내부링크]

간단한 점심 식사나 피크닉 도시락, 소풍 도시락으로 너무 좋은 크래미 샌드위치. 부담스럽지 않은 식재료로 우유와 함께하면 속도 편안하고 든든한 식사가 될 수 있다. 재료 고유의 색깔이 주는 발랄함은 크래미 샌드위치의 맛을 더 돋우어 준다. 또한, 자연이 주는 토마토의 싱그러운 맛, 당근의 달달한 맛, 파프리카의 새콤한 맛, 로메인 상추의 아삭함이 크래미 샌드위치의 프레시함을 더해준다. 취향에 맞게 재료들을 차곡차곡 쌓아 올릴 때부터 손으로 들고 한 입 베어 물 때까지 마치 온몸으로 식사하는 기분이다. 재료 준비 요거트 소스 크래미 샌드위치 그릭요거트 80g 레몬즙 1T 꿀 1/2T 크래미 70g - 마요네즈 1T - 소금 한 꼬집 - 후추 약간 토마토 3장 당근 60g - 올리브오일 1T - 소금 한 꼬집 - 후추 약간 파프리카 60g 로메인 상추 6장 식빵 2장 가염버터 10g 전체적인 음식 간의 조화를 위해 가염버터를 사용했다. 식빵 1장당 절반의 버터 5g를 사용하여 구우면 간

오븐에 구운 미니 단호박 밤호박 샐러드 만들기 요거트 치즈 드레싱, 전자레인지 찌는법 [내부링크]

단호박 자체의 단맛과 상큼한 샐러드 드레싱으로 함께 오븐에 구워낸 단호박 샐러드. 낮은 칼로리에 비해 풍부한 식이섬유소와 영양소로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겐 걱정없이 요리할 수 있는 재료이다. 또한, 단호박이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예쁜 노란색은 무척이나 단아하다. 단호박, 밤호박의 청록색의 귀엽고 동그란 모양 덕분에 재료 자체를 그릇으로 활용하면 더욱 재밌게 먹을 수 있다. 재료 준비 샐러드 드레싱 단호박 샐러드 플레인 요거트 80g 꿀 1~2T 올리브 오일 1T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5g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설탕 선택사항 단호박 1개 올리브 오일 1T 해바라기씨 적당량 호박씨 적당량 크렌베리 적당량 꿀 1T 에멘탈 or 모짜렐라 치즈 10~20g 단호박 손질, 찌는법 단호박, 밤호박은 익히기전 겉껍질이 매우 단단해서 칼이 잘 안 들어간다. 억지로 칼을 넣으려고 하면 칼이 부러질 수도 있고, 손을 다칠 위험이 있다. 적당히 살짝 쪄준 다음, 단호박을 부드럽게 해서 원하는 모양대로

간단한 와인 안주 표고버섯 카나페, 샤퀴테리 잠봉과 함께 핑거푸드 플래터 추천 [내부링크]

서양에 트러플 송로버섯이 있다면 동양에는 능이버섯, 송이버섯, 표고버섯이 있다. 그중에서도 한식에도 자주 사용되는 표고버섯은 참나무나 밤나무 그루터기에서 자라 나무 향을 듬뿍 받아 향이 진하다. 보통 가정에서는 재배한 표고버섯을 사용하지만 거친 산에서 딴 야생 표고버섯의 향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자연산 표고버섯은 굉장히 비싸게 거래되지만, 재배 기술의 발달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버섯은 특이하게도 말리게 되면 향이 더욱 강해지고, 더 쫄깃해지는 식감은 덤이며, 훨씬 맛이 좋아진다. 말린 표고버섯을 물에 불리게 되면 육수로 쓰기에도 충분한 감칠맛을 가지고 있어 천연 조미료로 많이 사용된다. 말려서 다양한 음식에 넣어 감칠맛을 내어주는 고마운 표고버섯. 말린 표고버섯처럼 곁들여 먹는 반찬, 메인 요리 재료 중 하나가 아니라 당당히 메인 재료로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한다. 오븐에 페스토와 함께 구웠을 때 표고버섯의 쫀득쫀득함까지도 매력 있다. 재료 준비 참나물

화이트 와인 안주 크림치즈 연어 오이롤, 꽃처럼 아름다운 연어말이 홈 파티 음식 손님 초대 요리 [내부링크]

연어는 회유성 어류로 강에서 태어나 이듬해 바다로 내려가 생활한다. 그리고 산란기가 되면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올라 산란을 하고 바다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기력이 다 해 대부분 죽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오래전부터 연어를 대량으로 잡는 것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양식을 수십만 톤씩 하며 많은 수요를 채우고 있다. 단백하고 풍부한 맛으로 무장하여 회, 훈제, 구이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연어. 산란하기 전 바다에서 잡은 연어는 살이 훨씬 단단하고 지방이 가득 차 있는 상태이다. 재료 준비 오이 절이기 크림치즈 소스 크림치즈 연어 오이 롤 오이 1개 피클 시즈닝 1T 물 500ml 설탕 1T 소금 1t 식초 1T 크림치즈 60g 케이퍼 7개 레몬즙 1t 레몬제스트(반 개) 딜 생연어 140g 파프리카 빨, 주, 노 양파 반 개 레몬 3조각 딜 크림치즈 소스와 연어롤 모두 6개 분량이다. 연어는 생연어를 사용하였다. 훈제연어로 대체하면 쉽고 편하지만 오이 절이기의 간을 더 약하게 하는 게

풍미가 깊은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만들기(with 산 마르자노 토마토 홀 캔) [내부링크]

산 마르자노 토마토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토마토 '산 마르자노'는 주로 이탈리아 남부 지역 베수비오 근처에서 수확한다. 베수비오 지역은 일조량이 많고, 서늘하며,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질 좋은 토마토 생산을 가능하게 했고, 그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DOP(원산지 명칭 보호 제도)의 인증을 받아 엄격한 기준의 전통방식으로 토마토를 재배한다. 그렇게 재배된 산 마르자노 토마토는 균일한 품질을 가지고 홀 캔 토마토로 생산되어 전 세계에서 믿고 사용하는 제품이다. 산 마르자노 토마토는 생기가 넘치는 색을 가지고 있고, 속살이 탱탱하며, 과육이 많아 통조림으로 제격이다. 토마토소스의 예쁜 색감이나 달콤한 맛을 생각하면 이탈리아산 산 마르자노 토마토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재료 준비 토마토소스 홀 캔 토마토 800g 올리브유 40g 마늘 6쪽 양파 100g 소금 5g 설탕 8g 바질 바질은 생바질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 한국의 토마토는 수분이 많고 색감이나 맛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

집에서 직접 치킨스톡 닭육수 만들기 활용도 만점(with 다양한 사용법과 보관방법) [내부링크]

치킨스톡은 스튜나 스프, 소스가 필요한 음식에 풍미와 감칠맛을 내주는 기본적인 요리 재료다. 닭칼국수, 닭백숙, 삼계탕과 같은 한국 음식들이 대표적인 닭 국물(치킨스톡)과 비슷한 원리로 만들어진 요리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닭 국물은 한 가지 음식을 위해 육수를 내는 것이고, 치킨스톡은 다양한 요리를 위해 재료로서 육수를 내는 것이다. 국물에는 간을 하는 반면에 치킨스톡은 절대 간을 하지 않는다. 재료 준비 뼈와 고기 미어포아(야채) 부케가르니(향신료) 차가운 물 4L 닭뼈 700g 닭발 200g 파 150g 양파 150g 당근 100g 타임 통마늘 통후추 파슬리 줄기 콜라겐은 닭의 뼈와 연골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닭 한 마리에 부족한 콜라겐은 닭발로 채워준다. 치킨스톡은 닭의 뼈, 연골, 골수, 지방에서 육수의 풍미가 뽑아져 나오고, 이때 콜라겐 분자가 육수에 흘러나오게 된다. 콜라겐 분자는 열을 받아 젤라틴으로 변화되고, 젤리처럼 점도가 높은 육수로 만들어 준다. 점도가 높은

말돈 소금, 게랑드 소금의 사용 영국 프랑스 명품 조미료(with 테이블 식탁용 소금 활용) [내부링크]

나의 재료를 이해하자. 말돈 소금, 말돈 훈제 소금, 게랑드 소금 말돈 소금과 게랑드 소금은 대표적인 테이블 식탁용 소금으로 활용된다. 레스토랑에서 쉐프들이 가장 즐겨쓰는 이유. 짠맛만 내는 소금과 달리 훌륭한 모양과 색 그리고 소금을 씹어먹는 식감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말돈 소금(Maldon Sea Salt) 말돈 소금은 영국 에식스 블랙워터 강 유역에 있는 마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이다. 소금 중에서도 단단하고 밀도 높은 소금 알갱이가 아니라, 피라미드 형태로 속이 비어있는 박편형 소금(Flake Salt)에 속하며, 풍력과 태양열로 자연스럽게 건조하는 미정제 천일염과 달리 정제된 바닷물을 끓여서 생산한다. 소금이 결정화가 되기 시작하면 바닷물 표면에 투명한 소금이 뜨게 된다. 말돈(Maldon) 회사만의 전통적인 온도와 타이밍으로 소금을 걷어내고, 탈수하여 오븐에 건조하여 질감은 아삭하고, 바삭한 소금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정제된 바닷물을 사용하여 색깔은 하얗고, 마그네슘

천일염 꽃소금 차이와 소금 종류와 역할(with 토판염 장판염 차이) [내부링크]

나의 재료를 이해하자. 천일염과 꽃소금 차이 천일염과 꽃소금의 차이는 생산 방식에 따라 나뉜다. 천일염은 소금유형 중 하나의 큰 범주이고, 꽃소금은 *재제소금으로 분류된다. *재제소금 : 원료 소금을 다시 녹여 가열하여 얻은 결정(염화나트륨 88% 이상) 1. 천일염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에 가두고, 오로지 태양열과 바람으로 수분을 증발시키는 방식으로 생산한다. 그리고 바닷물을 서서히 농축하는 과정 중에 천일염은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 많은 무기질과 불순물을 축적하게 되는데, 다양한 무기질과 불순물은 소금의 색깔을 나타내기도 하고, 짠맛 이외에 복합적인 맛을 내기도 한다. 그렇지만 요리에 사용되면 그 다양한 풍미는 음식의 향에 의해 대부분 가려진다. 한국에서는 전라남도 신안지역에서 많이 생산되고, 정육각형모양의 결정을 가지고 있다. 2. 꽃소금 반면에, 꽃소금은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천일염을 깨끗한 정수에 녹인 뒤 가열하여 얻는 소금 결정이다. 불순물이 없기 때문에 깨끗이 희고

자연치즈와 가공치즈 차이, 치즈 종류(with 리코타치즈, 브라운치즈, 마스카포네치즈) [내부링크]

나의 재료를 이해하자. 자연치즈와 가공치즈 차이 자연치즈와 가공치즈의 차이는 제조방식에 따라 나눠진다. 그 결과, 치즈 안에 다양한 미생물의 유무가 가장 큰 차이라고 볼 수 있다. 1. 자연치즈 자연 치즈는 소, 염소, 양 등의 원유에 산이나 효소(※스타터박테리아)를 추가해 응고시킨 후 발효한 치즈이다.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렌넷(레닛)과, 효소, 미생물(곰팡이류)이 농축된 단백질과 지방을 다양한 맛으로 변화시키고, 숙성기간에 따라서 산뜻한 맛을 낼 수도, 풍미가 깊은 맛을 낼 수도 있다. 전 세계에 치즈 종류는 1천여종이 넘는 만큼 이러한 치즈의 제조 공정에 따라서 이름이 바뀌고 형태가 바뀐다. ※스타터박테리아 : 치즈 공정 중 젖당을 젖산으로 전환할 수 있게 렌넷(레닛)과 함께 넣어주는 균을 말한다. 2. 가공치즈 가공 치즈는 고다치즈, 체다치즈 등 자연 치즈를 녹인 후 다시 성형한 치즈를 말한다. 자연치즈에 비해 풍미가 일정하고, 저렴하며, 보관을 오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설탕 대체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에 대하여(with 에리스리톨, 자일리톨) [내부링크]

어느 날 설탕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다.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에 관심이 많다 보니 스테비아라는 좋은 재료를 알게 됐다. 아직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공부하다 보니 그 효능이 설탕 그 이상인 것 같아 한 번 써보고 싶다. 벌써부터 그 효능을 알고 음료 기업에서는 살찌지 않는 음료의 건강한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스테비아에 대하여 스테비아는 허브 종류 중 하나이다. 스테비아의 잎에서 나는 단맛이 설탕 맛과 똑같지는 않으나 설탕에 가깝고, 꿀이나 사탕수수 시럽에서 느끼는 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단맛은 스테비아의 잎에서 추출한 '스테비오사이드' 라는 물질에서 나오는데, 설탕의 약 200~300배 정도 되는 단맛을 가지고 있고, 칼로리가 거의 없는 천연감미료라는 것이다. 스테비오사이드의 효능 이런 스테비아가 오늘날 주목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설탕보다 많은 단맛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체 소화기관이 흡수를 하지 못하고 통과하여 배출된다는 것이다. 영양가도 없고 설탕 대체 감미료인 줄만

수제 마요네즈 소스 만드는 법 (with 계란 노른자 유화제 역할) [내부링크]

나의 재료를 이해하자. 햄버거에 맛을 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두 가지가 있다면 첫 번째는 패티의 종류이고, 두 번째가 바로 소스이다. 햄버거에 기름지고 묵직한 맛을 내는 이 소스들은 보통 마요네즈를 베이스로 한다. 이 마요네즈에 샤워크림, 토마토소스, 머스터드 등 추가로 넣는 소스에 따라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해진다. 마요네즈의 다른 이름, 유화액 그렇다면 우리가 알게 모르게 자주 먹고 있는 이 마요네즈는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가? 1. 마요네즈 식초와 기름에 적절한 유화제를 첨가해 만든 반고체 상태의 소스이다. 마요네즈는 겉으로 보기에 꾸덕꾸덕한 질감을 가지고 있지만 현미경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미세한 기름방울들로 빽빽하게 이루어진 유화액이다. 마요네즈는 이런 기름방울이 전체 부피의 거의 80%를 차지하기 때문에 음식들을 기름지게 만들고 묵직한 느낌의 맛을 내는 것이다. 2. 유화액 유화액이란 한 가지 액체에 다른 액체를 분산한 것을 말한다. 우리 실생활에서 흔히 먹는 우유,

좋은 계란은 껍데기 등급 크기 확인하자(with 유기농, 무항생제, 동물복지계란) [내부링크]

나의 재료를 이해하자. 신선하고 좋은 계란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내가 항상 먹고 있는 계란은 어떻게 생산되는 것일까? 이 질문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여기 있다. 계란 껍데기의 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2.23 부로 계란의 산란 날짜 표시를 의무화했다. 계란을 구입하실 때 껍데기를 자세히 보면 10개의 글자가 나와 있다. 이것이 우리에게 신선하고 좋은 계란을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이 될 것이다. 1. 산란일자 처음 네 칸은 산란일자를 나타낸다. 0412라고 나와 있으면 4월 12일이 닭의 산란일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방목해서 키우는 닭의 경우 언제 낳았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36시간 이내에 산란한 알을 채집하게 되면 채집한 그날을 산란일로 표기할 수 있다고 정했다. 2. 생산자 고유번호 중간 다섯 칸은 계란이 생산된 농장의 고유번호이다. 내가 먹는 계란이 안전한 곳에서 생산이 되는지 확인하고 싶으면 업체 코드를 '식품안전나

버터 마가린 차이, 버터 종류 (with 파스퇴르 저온살균법) [내부링크]

어렸을 적 마가린에 빵을 구워 먹으면 짭짜름하고 바삭하니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마가린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트랜스지방 때문인지 어느 순간부터 냉장고에서 마가린이 보이지 않았다. *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는 지방 성분의 차이이다. 예전에 학창 시절, 기술·가정 과목에서 버터는 동물성 지방이고 마가린은 식물성 지방이라 배웠다. 단순 암기식으로 공부했던 시절에 지식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게 신기하다. 이제는 여기서 '왜?'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왜 버터는 동물성지방이고 마가린은 식물성지방일까? 우선,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제조과정을 살펴봐야 한다. * 버터 소 젖 → 우유 → 크림 → 버터 * 마가린 소 젖 → 탈지 우유 + 팜유 → 유화제 + 색소 + 향 + 비타민 A, D → 마가린 간단하게 말해서 버터는 순수 소 젖으로 만든 유제품이고, 마가린은 지방을 분리한 우유를 원액으로 하여 1)팜유를 섞어 만든 유제품이다. 이렇게 제조과정에서 어떤 종류의 지방을 사용하

밀가루 종류와 강력분 박력분 차이(with 홈베이킹 풀먼식빵) [내부링크]

나의 재료를 이해하자. * 밀가루 종류는 단백질의 함량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진다. 1. 강력분(약 11.5 ~14.5%) 단백질 양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통 식빵, 햄버거빵 같은 제빵에 사용한다. 2. 중력분(약 8~10.5%) 다목적용으로 우리가 한식으로 주로 먹는 전, 국수, 만두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한다. 3. 박력분(약 6.5~8.5%) 단백질 양이 가장 적은 것으로 보통 케이크, 과자 같은 제과에 사용한다. 내가 강력분 베이킹을 시작한 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한식 마니아인 나로선 매번 중력분을 썼고, 어렸을 적 부모님 심부름도 항상 중력분 아니면 부침가루였다. 그런데 막상 빵을 만들려고 하니 강력분인지 박력분인지 헷갈렸다. '강력'도 강하고 '박력'도 강하게 느껴져서인 건 나만 그런 건가. 아침 운동을 하고 가벼운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만들 때나, 간단한 저녁으로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 때, 나는 샌드위치 빵과 햄버거 패티 굽기에 바빴다. 그리고 서둘러 내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