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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수 화장품 메사코사가 개발한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 3종, 이탈리아에 이어 헝가리 수출길 열려 [내부링크]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 살베오 스킨케어 3종 5만불 수출계 광양시는 한의학박사로 25년 경력의 아로마테라피 전문가인 메사코사 복영옥 대표가 개발한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 3종을 올해 4월 이탈리아 수출계약에 이어 헝가리 화장품 판매 업체 ‘PLANET DESIGN BT’와도 5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광양시 소재 메사코사에서 체결한 수출계약식에는 메사코사 복영옥 대표와 ‘PLANET DESIGN BT’ 대표 도로차 키시(Dorottya Kiss), 이화엽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복영옥 메사코사 대표는 “이번 헝가리 계약업체와는 지난해 10월 코트라 행사를 통해 만나게 됐고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우수한 제품력으로 수출계약까지 이뤄지게 됐다”면서 “제품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헝가리 내 독점권을 1년간 유지해 주기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도로차 키시(Dorottya Kiss) ‘PLANET DESIGN BT’ 대표는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미국 스타 셰프 에릭 리퍼트 장성군 방문, 장성의 맛과 멋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내부링크]

미국 스타 셰프 에릭 리퍼트 장성군 방문 세계적인 스타 셰프 에릭 리퍼트와 ‘미식도시 장성’이 만났다. 장성군에 따르면 에릭 리퍼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장성지역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장성산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체험했다. 에릭 리퍼트는 미국 뉴욕의 ‘미슐랭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 셰프다. 동양, 특히 불교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은 그는 2012년 사찰음식의 매력에 빠져든 이후, 청정자연에서 식재료를 얻는 방식을 ‘인류가 나아가야 할 미래’로 보고 줄곧 옹호해 왔다. 이번 장성 방문에서도 에릭 리퍼트는 백양사 천진암을 찾아 정관스님과 함께 사찰음식 공양을 준비했다. 요리 과정을 수행의 일환으로 여기는 사찰음식의 철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체험행사에서 장성군은 대표 특산물인 새싹삼과 전통기름장, 편백용품 등을 에릭 리퍼트에게 소개했다. 행사를 마련한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활동모임체(액션그룹)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프로그램 개발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와 인권영화제, 2024년 전라남도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 공모 선정 [내부링크]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 인권영화제 2개소 선정 목포시는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와 인권영화제가 「2024년 전라남도 소규모 영화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규모 영화제 지원사업은 지역 기반 영화제의 경쟁력 제고 및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상영료, 장비임차료 등 영화제 개최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총 3,200만원을 확보해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에 1,700만원, 인권영화제에 1,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제11회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는‘다시,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5일부터 4일간 개최되며, 제13회 목포 인권영화제는 ‘누구나 차별없이 인권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와 인권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 및 감독, 출연진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고, 연계 프로그램 및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하는 영화제로 구성함으로써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뮤직 페스티벌’, 음악 축제 브랜딩 대성공! [내부링크]

무대 앞 ‘상생감동석’ 오전 9시부터 장사진… 지역경제 도움 황룡정원 잔디광장 1만여 명 운집… 10CM, 소란, 김수영 공연 호응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뮤직 페스티벌’의 열기가 예상을 뛰어넘는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25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장성 뮤직 페스티벌은 올봄 장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콘텐츠다. 10CM, 소란, 김수영 등 실력 있는 뮤지션으로 구성된 8개 팀의 공연이 강변에서 펼쳐졌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뮤지션들의 공연 소식에 많은 팬들이 장성을 찾았다. 특히, 장성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하면 앉을 수 있는 무대 앞자리 ‘상생감동석(상감석)’을 차지하기 위한 열기가 자못 뜨거웠다. 팬들은 하루 일찍 장성을 방문해 음식점과 상가를 이용하고 밤새 축제장을 지키는 등 ‘팬심’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본 공연이 시작되자 축제의 매력이 오롯이 드러났다. 공연장을 중심으로 반원을 그리며 조성된 계단식 잔디광장이 몰려든 인파로 금세 메워졌다.

화순군 2024년 만원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추첨 성황리 완료 [내부링크]

청년 51명, 신혼부부 47명이 선정되어 6월 말 입주 예정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5월 2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입주자 추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추첨 대상자는 총 541명으로, 최종 505명이 추첨식에 참석하였다. 추첨 순서로 신혼부부 추첨이 먼저 진행되고, 뒤이어 청년부 추첨이 진행되었다. 2024년 화순 청년 신혼부부 1만 원 임대주택 공급 주택 수는 청년 50호와 신혼부부 50호로 총 100호가 배정될 계획이었으나, 청년 대상 공급 주택 수는 중간 퇴실자 발생으로 1호 추가되었으며, 신혼부부 서류심사 통과자 중 행사 참여자가 43명에 그쳐 남는 7호의 물량은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날 추첨식 결과, 최종적으로 청년 51명과 신혼부부 43명이 선정되었고, 입주 포기 시 추가 선정될 예비 입주자 10명을 포함하여 총 104명의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 선정이 마감되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추첨식에

젊음을 즐겨라…2024년 광주시 제3회 청소년동아리박람회 개최 [내부링크]

6월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518민주광장서 밴드‧춤 공연‧보드게임 등 다채…청소년 선언문 발표 광주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산하는 ‘2024년 광주시 청소년동아리박람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6월1일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및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제3회 청소년동아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광주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며, 1부 기념식에는 청소년동아리 활동 영상 소개, 청소년 선언문 발표, 광주시 모범청소년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알리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다양한 보드게임을 직접 제작하는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전동킥보드게임방’ 천문을 배우고 탐구자세를 키우는 광주시청소년수련원 ‘매직사이언스’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한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 ‘나비효과’ 등 23개의 청소년 동아리를 만나볼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 메

세계 최고 스트리트 댄서들 광주로 모인다, 2024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 개최 [내부링크]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자 왁씨.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자 바다와 왁씨, 베이비슬릭을 비롯해 헨리 링크(Henry Link), 미스터 위글스(Mr. Wiggles)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리트 댄서들이 광주에 총출동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광주를 대표하는 젊음과 열정의 신활력 축제인 ‘2024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를 연다. 국내외 전문 스트리트 댄서 1240명과 댄스팀 40팀이 참여하는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힙합, 왁킹, 락킹, 팝핑, 오픈스타일, 퍼포먼스 등 스트리트 댄스 종합장르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올해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바다, 왁씨 등 세계 정상급 스트리트 댄서들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배틀라인업9’에서 쇼케이스 등 특별한 공연을 펼치며, 심사위원으로도 나서 축제의 품격을 높인다. 또 아티스트리트, 코스믹 디플로, 엠비셔스, 마화연 등의 특별 게스트가 다채로운

광주시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선정, 전기차 충전인프라 더 늘린다 [내부링크]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 선정 국비 등 11억 확보…공공시설 등 18곳 31기 무상 확충 설치장소‧공동사업자 사전 확보 등 철저한 준비로 성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환경부의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 11억원을 유치,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공영주차장 등 18개소에 31기의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광주시가 충전기 설치장소를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사업자는 자부담으로 지정 장소에 충전기를 설치한 후 환경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이다. 광주시는 별도의 투자 없이 부족한 충전 기반시설(인프라)을 대폭 확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산하기관과 자치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설치장소를 사전에 확보했다. 또 자체 공모를 통해 공동참여 사업자(SK일렉링크)를 선정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전남도-시군-농협 협업으로 농촌왕진버스 달린다,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 [내부링크]

농식품부 공모 선정돼 13개 시군 54개 읍면 9천여명 혜택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버스’ 공모에 13개 시군이 선정돼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도-시군-농협의 협력 사업이다.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의료진이 찾아가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억 원이다. 검진 대상자는 고령농, 외국인계절근로자, 취약계층 등 농촌지역 거주민이다. 사업추진 지역농협에 신청 후 정해진 일정에 맞춰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작업 질환을 포함해 양·한방, 구강검진, 검안·돋보기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뷰티·미용 등 재능기부도 함께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13개 시군에서 총 40회 운영될 예정이다. 시군별 검진 인원은 여수 200명, 담양 450명, 곡성 800명, 구례 400명, 고흥 1천900명, 장흥 200명, 강진 250명, 해남 2천400명, 영암 400명, 함평 400명, 영광 600명

광주 광산구 월계동, 쌍암동과 북구 오룡동, 월출동, 대촌동 일부 지역 29일부터 단수 [내부링크]

상수도관망 블록 구축·관로 세척…월계·쌍암·오룡·월출·대촌동 일대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광산구 월계동, 쌍암동과 북구 오룡동, 월출동, 대촌동 일부 지역의 수돗물 공급을 29일부터 6월21일까지 야간(오후 11시~다음날 새벽 3시)에 순차적으로 일시 중단한다. 단수 일정은 29일은 광산구 산월초등학교 주변, 6월5일 북구 광주테크노파크~용산마을 주변, 6월14일 첨단종합병원 주변, 6월21일 첨단2동 행복복지센터 주변이다. 특히 수돗물 사용이 가장 적은 시간대인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에 단수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단수 조치는 지난해 말 상수도관망 블록 구축 공사가 완료된 곳을 점검하고, 관로 세척 작업을 위한 것이다. 상수도관망 블록시스템은 지역 내 수도관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선형으로 매설된 관을 블록(망) 형태로 재구성하는 선진화된 시스템이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까지 126개 블록 구축을 완료하는 등 오는 2026년까지 연차별로

제40회 전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9월 나주에서 개최 [내부링크]

고급육 품평 7월 18일까지·우량한우 선발 8월 26일까지 신청 전라남도는 9월 25일 나주축협 가축시장에서 우량한우 개량 촉진과 고급육 생산을 장려하기 위한 제40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우량한우 선발대회’와 ‘한우 고급육 품평회’로 나눠 치러진다. 참가를 바라는 농가는 출품축을 고급육은 7월 18일까지, 우량한우는 8월 26일까지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우량한우 선발’은 암송아지,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없는 미경산우, 경산우 1·2·3 등 5개 분야 110마리, ‘한우 고급육 품평회’는 혈통 등록 이상 거세우 32개월령 이하(2022년 2월 20일 이후 출생) 1개 분야 44마리가 경쟁하게 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본부에서 우량한우를,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에서 한우 고급육 품질 평가를 한다. 대회 시상은 부문별 입상 농가와 우수 시군에 시상금과 상장(전남도지사상, 농협전남본부장상,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상, 한우

여수시 소제지구 공동주택 용지 ‘창의적 설계 공모’ 등 ‘차별화’된 분양 방식..명품 주거단지 조성 기대 커(제2보) [내부링크]

녹색건축인증(그린2등급)에.. 컨소시엄 참여업체 모두 평점 95점 이상 ‘만점’ 받은 업체로 구성 -공영개발과 관계자, “건축설계 공모 운영지침 준용하고, 공고문에 명시한 것처럼 ‘공모 지침서’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위원 구성했다. 당초 목적한 대로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포부 밝혀 여수시(시장 정기명) 공영개발과가 추진하고 있는 소제지구 공동주택 용지 분양이 도내 최초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응모자에게 전문가 심사 평가를 통해 공동주택단지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분양 방식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사회적 가치실현 계획에 따른 공공기여, 주택품질 제고를 위한 녹색건축인증(그린 2등급)과 신재생의무 비율도 높이고 또 이번에 선정된 중흥토건을 비롯 컨소시엄 참여업체들 모두가 국토부장관이 평가하여 고시한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결과 95점 이상인 자로 구성돼 시가 당초 목표로 내 건 성실시공을 바탕으로 한 명품주거단지 조성에 한 걸음 더 내 딛었다는 기대

해남 화원산단에 86억 원 투입하여 청년문화센터 건립한다, 청년유입 기반조성 [내부링크]

산자부 산단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64억원 확보 청년근로자 문화복지시설 확충,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에도 시너지 기대 해남군 화원조선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가 들어선다. 해남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2024년 산단환경조성사업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화원산단내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국도비 64억 원 등 총 사업비 86억 원이 투입되는 청년문화센터는 화원산단내 근로자들의 문화생활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된다. 오는 2027년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1,300 부지에 연면적 930, 지상 5층 규모로 식당과 다목적실, 체육시설, 문화지원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산단내 문화여가 시설이 부족한 상황으로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청년 근로자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원조선농공단지는 대한조선을 비롯해 21개 협력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종사

고흥만에 143억 투입해 미래비행체(AAV) 실증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국내 항공산업 시장 선점 및 기업 유치 기반 마련 [내부링크]

UAM 등 항공기체 안전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공모 선정, 국비 100억 원 확보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고흥만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내 UAM 등 다수의 미래형 항공기체 비행안전성능 시험·평가 등을 위한 통합 모니터링 인프라 고도화로 국내 항공산업 시장의 선점 및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미래비행체(AAV) 비행성능시험장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여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3억 원이 투입돼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일원에 미래비행체와 항공기, 드론을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통합 비행 모니터링 타워, 충돌 회피평가 시설 장비 등이 구축된다. 그동안,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는 두 개의 활주로(1.2, 700m)가 있었지만 비계기 접근(시계비행) 방식으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슬로건‧마스코트 뽑아주세요 [내부링크]

29일부터 5일간 상징물 선호도 조사…추첨 통해 커피쿠폰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5일간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상징물인 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상징물은 꿈을 향한 선수들의 도전과 화합의 장 명품 스포츠 도시로서 빛나는 광주의 내일을 위한 도약 인류가 바라는 평화를 향한 희망 등 대회의 핵심 가치를 담아 개발했으며 시민·전문가 등의 참여를 통해 선호도 조사 후보안을 압축했다. 상징물 후보안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는 광주광역시 누리집 선호도 조사 배너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참가하거나, 네이버 설문 폼(naver.me/5Cr03Old)에 접속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슬로건은 평화를 향해(Shoot for peace) 평화의 울림(Echo of the peace) 미래를 향해, 평화를 향해(Shoot

광주시, 폐지 수집 어르신 보호하기 위해 지원 대폭 확대..600여명 혜택 [내부링크]

‘재활용품 수거인 지원조례’ 개정…광주 600여명 혜택 폭염때 폐지 줍기 않고 재활용품 선별하면 20만 원 지급 보호물품 지원예산 증액…KB국민은행 경량손수레 보급 광주시가 폭염 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폐지 수집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 대책을 대폭 확대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31일 폐지수집 어르신을 지원하는 ‘재활용품 수거인 지원 조례’가 개정, 시행한다. 폐지 수집 어르신이 재활용품 사전 선별 등 안전한 일자리에 참여할 경우 경비를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우선 광주시는 자치구별 전수조사 명단을 바탕으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폭염기간 ‘자원재생활동단’을 한시적으로 운영,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사업 참여자들은 8월 한 달 동안 주 2회,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총 16시간)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서 재활용품 선별작업 등을 수행하고 경비 20만 원을 받는다. 단 예산 중복지원을 피하기 위해 현재 노인 일

전남도, 2023년 한해 관광객 6천300만명으로 급증 [내부링크]

체전·방문의 해 등 메가이벤트 성공 전년보다 700만 늘어 순천 1천200만·광양 342만명·강진 190만 증가 등 견인 전라남도는 2023년 한 해 6천300만 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의 합계로 2022년(5천600만 명)보다 700만 명(13%)이 늘어난 규모다.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관리하는 자료로, 지역별 대표 관광지 등이 지점으로 등록돼 있다. 관광객이 증가한 주된 이유는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 제104회 전국체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메가 이벤트의 성공 개최와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광양매화축제 등 시군별 주요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때문이란 분석이다. 시군별로는 순천·광양·강진 지역 관광객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10년 만에 다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새로운 박람회 연출과 관람객의 동선 분석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리

2024 파리 전시회에서 전남 지역 소비재 가치·우수성 알려 [내부링크]

전남도, 천연염색·화장품 등 9개 사와 참여해 인기몰이 27만 달러 수출계약·협약 등 유럽시장 진출 기회 모색 전라남도는 지역 소비재기업과 함께 프랑스 ‘2024 파리 케이-소비재(K-Product) 프리미엄 전시회(KOREA EXPO 2024)’에 참가해 10만 달러 현장 계약과 17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맞아 프랑스가 글로벌 화합의 장을 준비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 26일까지 3일간 열려 케이-뷰티, 케이-푸드, 케이-라이프 등 글로벌 케이-브랜드가 총집합해 유럽의 중심 파리에서 한류 경쟁력을 확인했다. 23개국에서 대형 유통사를 포함한 115개 사가 참가해 제품을 홍보했고, 1만 8천400여 관람객이 방문해 한류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전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도 전남 기업 9개 사와 함께 참가해, 다양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유럽 시장에 소개하며 한국의 문화적 가치와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의류에 대한

전남도, 맞춤형 의료급여 관리사 배치로 수급자 89억 원 건강·의료비 절감 효과 [내부링크]

전남도, 1만여명 맞춤형 사례관리로 진료비 89억 줄여줘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에 43명의 의료급여 관리사를 배치,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1만여 명에게 실시해 89억 원의 진료비를 절감토록 했다. 의료급여 관리사는 2년 이상의 의료기관 근무 경력이 있는 간호사다. 수급자 개인의 질병과 특성을 고려해 적정한 의료이용법과 올바른 약물 관리·복용 등을 안내하고, 필요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여수지역에 거주하는 한 70대 독거노인은 전립선암, 고혈압 등이 있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능력이 약하고 2022년 의료기관 11개소, 총진료비 2천900만 원으로 병원 의존도가 높았다. 여수시 의료급여 관리사는 이를 인지하고 다빈도 외래이용자로 선정해 국가암검진과 적정 의료 이용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자가건

전국 최대 주산지인 신안군 축제식 왕새우양식장, 5억 만 마리 종자 입식 완료 [내부링크]

왕새우 생산 700억 원 달성을 위한 힘찬 출발 전국 최대 주산지인 신안군이 축제식 왕새우양식장에 5억 만 마리의 종자 입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식에 돌입했다. 올해에도 전체 입식량의 42%가 2월 말부터 중간육성장(관내 111개소 가동)에서 약 1~2개월가량 1.0~1.5g 정도 키워낸 종자가 축제식 양식장에 입식 됨에 따라, 입식 초기 폐사율 저감과 출하 시기 조절, 질병 예방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년도에는 중간 육성장에서부터 입식 초기폐사로, 일부 어가 많게는 4~5회 재 입식이 이루어졌으나, 올해에는 폐사 없이 정상적인 입식이 진행되어, 그 어느 해보다도 작황이 좋아, 자연 폐사율(30~50%) 등을 감안하더라도 생산량은 대략 6,000여 톤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유례없이 관내 새우 종자 배양장 3개소에서 4억 만 마리 이상 종자를 생산, 관내 양식장에 약 2억 만 마리(종자 소비량의 40%)를 공급하여 그로 인한 운송비 절

담양군, 청년 창업 위한 푸드트럭 영업자 총 5명 신규 모집 [내부링크]

6월 4일까지 군청 관광과에서 접수, 총 5대 선정총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담양 지역 청년들이 푸드트럭을 이용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 영업자 총 5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수는 총 5대이며 영업장소는 담빛 야외 음악당(3대) 한재골수목정원 주차장(2대)이고 행사 및 축제 시 군과 협의해 이동 영업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 19~49세 이하인 청년으로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 면허를 소지하고 영업개시(2024. 6. 30.) 전까지 푸드트럭 신고·보유가 가능한 사람이다. 푸드트럭에서는 주류, 제조 커피·음료류 및 담빛예술창고, 숲속 놀이센터 내 위탁운영자 메뉴를 제외한 완제품 및 간단한 음식류를 판매할 수 있으며, 영업자는 청소, 전기, 수도 등 비용을 일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담양군 홈페이지에서 ‘담양군 청년창업지원 푸드트럭 영업자 공개모집’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이메일(

2024 목포해상W쇼 이번 주말 2회차 공연…환상적 매력 선보인다 [내부링크]

청춘남녀의 풋풋한 사랑을 노래와 춤으로 풀어낸 ‘폴 인 러브 목포’공연 보다 풍성해진 불꽃쇼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 붙잡아 ‘2024 목포 해상W쇼’ 2회차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4월 화려한 불꽃쇼와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목포해상W쇼는 이번 2회차 공연을 맞아 청춘남녀의 꿈과 풋풋한 사랑을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주크박스 뮤지컬 ‘폴 인 러브(Fall In Love) 목포’라는 주제로 한층 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무대 위 작은 거인’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이 사전공연에서 강렬한 연주와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이어 본 공연에서는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과 춤추는 바다분수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주제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주제 공연은 DJ차니의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공연 잭팟크루의 댄스 퍼포먼스 미스트롯 출신 가수 장예주 전자현악 공연팀 바이올렛 등 다채로운 주크박스 뮤지

화순군, 새롭게 조성된 청춘신작로 길거리 공연할 버스킹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1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춘신작로 일대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길거리 공연(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광주·전남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요·댄스·악기연주 등 버스킹을 통해 할 수 있는 재능 발휘 기회를 제공한다. 청춘신작로 조성 취지에 걸맞게 공연 시간은 1팀당 30분 이상씩 충분히 보장되며, 매주 금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청춘신작로 주무대는 빔프로젝터, 메인 스피커, 무선마이크 등 기본적인 음향시설이 갖춰줘 있어 언제든 자유로운 공연 활동이 가능한 상태이다. 공연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화순군 도시재생지원센터(061-379-3640)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소년 및 청년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버스킹을 진행하는 것은 그들의 재능 향상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군민 및 인

고흥군, 미혼 청년층 결혼 장려 위해 결혼정보업체 가입비 최대 2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고흥군 거주 49세 이하 청년(초혼) 대상, 최대 2백만 원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미혼 청년층의 결혼 장려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결혼정보업체 가입비를 최대 200만 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30세 이상 49세 이하 농·수·축산, 소상공업자나 사업자 또는 관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자로 생애 1회 지원한다. 신청 시기는 결혼정보회사 가입 후 계약서에 명시된 기본 만남 횟수 충족 후 각종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로는 혼인관계증명서, 근로내역 확인서류, 표준약관에 따른 계약서, 신고필증, 보증보험증권 등을 지참해 인구정책 실 청년희망팀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고 문의는 인구정책실 청년희망(830-5833)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령화 및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축하금, 결혼장려금, 웨딩촬영비 지원 등 다양한 결혼

광주시 2024년도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505명 모집 [내부링크]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265개 사업 505명 선발 27∼31일 5개 구청·행정복지센터 접수…7∼11월 근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505명을 모집한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공공근로 89개 사업 126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76개 사업 379명등 총 265개 사업에 505명을 선발·배치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광주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 임금은 시급 9860원(2024년 최저임금), 4대 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광주시‧광주문화재단, 25∼26일 전통‧현대 어우러진 무등산권 시민한마당 ‘무등울림축제’ 개최 [내부링크]

광주시‧광주문화재단, 25∼26일 전통문화관…공연‧전시 ‘풍성’ ‘광주시민의 날’ 행사 연계 주민‧등산객들, 신명나는 대동놀이 무등산권 전통문화축제인 ‘2024 무등울림축제’가 25~26일 이틀간 광주시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무등울림축제’는 정극인의 ‘상춘곡(賞春曲)’의 한 구절인 ‘산수(山水) 구경 가쟈스라’를 주제로, 무등산 봄풍경과 어우러진 전통문화의 멋을 산수화처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59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전통문화관 인근 주민과 무등산을 찾는 시민, 무등산권 미술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이 함께하는 무등산권 시민 한마당 축제로 개최된다. 축제 첫째날인 25일에는 광주시무형유산 남도판소리 보유자(최연자)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TV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퓨전국악밴드 ‘억스(AUX)’의 무

전남도 지역 에너지기업 7개 사와 함께 2024 우즈베키스탄 에너지위크에 참여, 100만 달러 수출계약 성사 [내부링크]

개사, 바이어들에게 태양열 집열기·태양광 가로등 인기 1천200만 달러 상당 수출상담으로 현지 사업 기회 모색 전라남도는 지역 에너지기업 7개 사와 함께 지난 16일까지 4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우즈베키스탄 에너지위크’에 참가해 100만 달러 수출계약을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에너지위크 참여는 전남도와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분야 우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코트라(KOTRA)광주전남지원단과 코트라(KOTRA)타슈켄트무역관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전남도관은 현지 바이어와 관람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7개 참여 기업은 태양광 기술, 고도화된 에너지 솔루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에너지위크에선 금철이노베이션이 태양열 집열기 100만 달러 수출계약을 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 유진테크노는 고압케이블을, 가나이엔지는 태양광 가로등을 출품해 우즈베키스탄 주요 바이어와 의미 있는 수출 협약을 했다. 전남도와 참여 기업들은

전남도 제23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 참여 업체 지원, 전남친환경 인증 농축산물 전국에 알린다 [내부링크]

전남도,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에 8개 업체 참여 지원 전라남도는 친환경·유기농식품의 생산 및 유통, 소비에 관한 홍보와 시장 정보 제공을 통한 친환경농산물의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제23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에 지역 8개 업체의 참여를 지원한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는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전국 각지의 친환경·유기농산물, 건강식품 및 유기농자재, 친환경가공품 등이 전시되며 전국 친환경 업체, 단체, 기관이 참가한다. 또한 올해는 부산국제식품대전, 홈테이블데코페어, 부산커피쇼와 동시에 개최돼 총 400개사, 800부스 규모의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전남 8개 업체는 순천 쌍지뜰전통식품과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고흥 친환경농업협회, 보성 우리원, 화순 오곡발효마을, 강진 다산청정미영농조합법인, 해남 땅끝애돈인과 땅끝유기한우다. 친환경 인증을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 6일 만에 전년 대비 21% 증가, 15만 명 돌파 [내부링크]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로 풍성한 축제 진행 곡성세계장미축제 성황리 진행 중 곡성군은 지난 17일 개막한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막 6일 만에 전년 대비 21% 증가한 방문객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1004종 세계 각국의 장미로 수놓아진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장미정원은 현재 수억만 송이의 장미꽃들이 만발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7만 5천 평방미터의 장미정원은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유럽 등 각지에서 온 세계 명품 장미를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올해 장미축제의 핵심 컨셉은 'The RED'로, Romantic, Excitement, Delight의 의미를 담아 낭만, 신남, 흥을 나타내며 이에 부응해 축제장에서는 레드 컨셉의 의상을 맞춰 입은 커플과 단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평일에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 33개팀, 그리고 곡성 출신 가수들이 장미축제를 세계에 알리고자 무대를 함께

나주시 2024 Hip한 청춘의 Solo탈출 개강, 새로운 만남의 장 마련 [내부링크]

미혼남녀 대상 ‘새로운 만남의 장’ 마련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미혼남녀 20명이 참여하는 ‘2024 Hip한 청춘의 Solo탈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미혼 남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나주시가 운영하는 건전한 연애‧의사소통 교육이다.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포함한 다양한 직종의 미혼남녀 10명이 각각 참여했으며 참가 신청 4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연애 유형별 공감 토크’부터 '데이트 명소 찾기', '알콩달콩 도시락 만들기', '와인과 함께하는 딥 연애 스토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 1회씩 8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8주 차에는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을 초대해 연애코칭 전문가와 함께하는 ‘유쾌한 참견! 솔로탈출 연애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매칭이 아닌 긍정적인 결혼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활동 경험과 자연스러운

700대 드론과 멀티미디어 불꽃으로 밤하늘 수놓는다, 고흥군 녹동항 일원에서 제22회 녹동바다 불꽃축제 개최 [내부링크]

700대 드론과 멀티미디어 불꽃으로 녹동항과 소록도 밤하늘을 수놓는다 고흥군 녹동항 일원에서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시작, 도전, 꿈, 희망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제22회 녹동바다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녹동바다 불꽃축제는 녹동청년회의소와 녹동JC특우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고 올해 스물두 번째를 맞이했으며, 고흥 관광의 중심지인 녹동항 일원의 아름다움과 소록도가 갖고 있는 애환과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빛의 세상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염원하는 700대의 드론과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더해져 녹동항과 소록도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식 행사로 용의 승천 인기가수 축하공연 및 트롯 Show K-Art 페스타(댄싱, DJ 공연) YOU & I 폐스티벌 등 특색있고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축제 셋째 날에 펼쳐지는 고흥군 수협인 한마음 큰잔치에서는 수산물 판매 장터 녹동 바다 맛 시식회

전남경찰 총 391명 동원, 5월 23일 21시부터 대대적 음주운전 일제 단속 실시 [내부링크]

도경 주관, 全 경찰서 동시 합동 음주단속 계획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에서는, 음주운전이 매년 끊이지 않고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남경찰청 주관 매달 全 경찰서 동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음주사망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하여 보면, 시간대별로는 20~22시(16.5%), 00~02시(14.3%), 22~24시·18~20시(12.1%) 순으로, 요일별로는 월요일(22%), 토요일(16.5%), 목·금·일요일(14.3%) 순으로 발생하였다. 또한 최근 2년간 음주 관련 112신고를 분석해보면 22~24시(18.4%), 00~02시(15.5%), 20~22시(14%)로 음주 112신고의 47.9%를 차지한다. 전남경찰은 교통경찰 이외에도 지역경찰·기동대를 단속에 투입하고, 치안파트너와 협력하는 등 총 391명을 동원하여 단속에 나선다, 특히, 주간 시간대 뿐만이 아니

해남군,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과 춤’ 공연 개최 [내부링크]

다음달 13일 해남문화예술회관, 국악예술의 진수를 만나세요 해남군은 다음달 1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과 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를 비롯해 처용무, 민요 아리랑, 가곡, 판소리, 판굿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한민족의 흥과 신명이 살아 숨쉬는 한국 예술의 진수를 최고의 기량를 갖춘 국립국악원 60여명의 단원들이 음악과 춤으로 선보이게 된다. 티켓예매는 5월 28일(화) 오전 10시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1인 4매)할 수 있으며 전화예매(061-530-5137, 5139)도 가능하다. 공연시간은 오후7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기관의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악공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박미경 기자[email protected]

‘감각을 깨우다’ 주제로 제9회 여수에코국제음악제, 6월 20일 개막 [내부링크]

여수를 넘어서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로 여수시가 주최하고 (재)범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제9회 여수에코국제음악제’가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다. ‘감각을 깨우다’를 주제로 4일간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4 여수에코국제음악제는 예술감독 서울대 김민지 교수를 주축으 하프시코드 아렌트 흐로스펠트 그리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등 국내외 저명한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첫날인 20일에는 모차르트의 ‘희유곡 잘츠부르크 교향곡 제1번’과 비발디의 ‘콘체르토 그로소’, 안성민의 ‘음악이 에코다’,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연주된다. 21일에는 하이든의 ‘현악 4중주 종달새’와 베버의 ‘피아노, 플루트와 첼로를 위한 3중주’,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를 선보이며, 22일에는 포레의 ‘돌리 모음곡’과 아렌스키의 ‘현악 4중주 2번’,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가 마련된다. 마지막 23일에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

호남 대표 야시장, “토요일 밤이 즐겁다” 광주 대인예술야시장 개장 [내부링크]

25일부터 11월9일까지 토요일 밤 12차례 운영 별별 예술 체험·이색 먹거리·문화공연 등 풍성 호남을 대표하는 야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대인예술야시장이 25일 토요일 밤 올 시즌을 개장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인예술야시장이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12차례 문을 열고, 예술을 더하다 시장을 더하다 기술을 더하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예술을 더하다’ 프로그램은 대인예술야시장의 대표 콘텐츠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나도 예술가가 되는 체험형 예술활동인 핸드페인팅, 도예·물레, 샴푸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 주의 피로를 날려 줄 밤마실 프로젝트 ‘시장을 더하다’는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공연을 선사한다. 25일에는 더 클래즈 프로젝트, 버블타이거, 다시소, 유의동, DJ준디, 드리머스 공연팀이 출연,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또 야시장에서는 토시살스테이크, 하이볼, 멕시칸 치킨랩, 보

광주시 2024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추가 지원, 1대당 500만 원 보조금 지원 [내부링크]

8500만원 투입 17대 선착순…1대당 500만원 보조 2년 의무운행…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땐 추가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부터 ‘2024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사업비 8500만원을 투입해 LPG 어린이통학버스 17대를 선정, 1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지난해 11월 1일 이후 경유차를 폐차해야 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해야 하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증명서상 시설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뒤에는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한다. 이 기간에 자동차등록을 말소하거나 어린이통학버스 외 차종으로 튜닝하면 안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운행기간에 따라 지급했던 보조금은 회수된다. 폐차하는 경유차량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일 경우 해당 사업에도 추가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선정은 선

전남도, 병원선 연계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 ‘섬 아리랑’ 눈길 [내부링크]

창작음악그룹 노올량과 협업…섬 주민 애환 노래로 만들어 전라남도가 병원선을 통해 섬 주민에게 의료서비스와 함께 예술적 치유 프로그램인 ‘섬 아리랑’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 섬 주민이 고령화 돼 가면서 인지 기능 장애, 소외감 등으로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육지에 비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예술프로그램을 자주 접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병원선을 활용해 신체 진료 외에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광역치매센터, 예술단체 등과 함께 정신·치매선별검사, 상담 등 다양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섬 아리랑은 그 일환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19개 도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지역민요를 바탕으로 한 노래로 만들어 현재까지 7개 음원으로 발표됐다. 노래엔 삐돌이 남편을 타박하거나, 먼저 떠난 배우자를 그리워하고, 아픈 딸과 장가 못 간 아들 걱정도 하지만 용돈은 넉넉히 보내라는 등 섬 주민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노래는 멜론

전남도, 미래 첨단농업 위해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교육생 모집 [내부링크]

6월 20일까지 온라인 접수…이론·실습 등 20개월 과정 전라남도는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고흥군 도덕면 스마트팜길 74)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교육은 전액 국비로 전액 지원된다.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취업을 하도록 스마트팜에 특화된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교육과정(20개월)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 자격은 18~39세 청년(1984~2006년 출생자)으로 지역과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청년이다. 올해 교육생 선발 인원은 52명이다. 6월 20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하며,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고, 8월 사전 교육 후 9월부터 정규 교육에 들어간다. 교육은 작물기초·환경제어·

중국 우호도시 충칭시에서 전남도의 멋과 맛 선보여 큰 호응 [내부링크]

전남도대표단, 24일까지 충칭 국제우호도시협력대회 참가 남도 문화예술·음식 인기…상호 지속 발전·협력 강화키로 전라남도가 중국 우호도시인 충칭시(重慶市) 정부 초청으로 24일까지 4일간 열린 ‘충칭 국제우호도시협력대회’에 참가해 전남의 맛과 멋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충칭시 국제우호도시협력대회는 충칭시의 해외 우호도시 40여 개국 200여 명의 대표단이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회복, 확장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전남도대표단은 도립국악단 축하공연, 남도음식 만들기 체험행사와 전남 관광홍보 사진전, 전남산 농수산식품 전시·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에 참가한 세계 각국 대표단들로부터 남도문화예술과 음식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특히 ‘충칭 국제우호도시 음식문화의거리 프로젝트’ 개장식에서 해외 우호도시 대표자로 나선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충칭 국제우호도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프로젝트는 전 세계의 문화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체험하는 현대인의 수요에 잘 부합한다”며 ‘

광주지역 뿌리산업 기업들에 제조로봇 도입 등 첨단화·디지털화 지원 [내부링크]

지역기업 수요조사 토대로 로봇-SI기업과 협업 공모사업 도전 산자부 ‘제조로봇사업’ 작년 4곳 이어 올해 실증사업 3곳 선정 근로 취약공정에 로봇 투입…생산성 개선·불량률 감소 큰 효과 광주시가 지역 뿌리산업 기업들의 제조로봇 도입 등 첨단화와 디지털 전환에 발벗고 나섰다. 특히 지역기업들을 지원해 산업부 ‘제조로봇 공모사업’에 지난해 4곳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3곳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첨단제조로봇실증사업(지역실증형)’ 공모사업에 효광, 남도금형, 대한공조 등 지역기업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 첨단제조로봇실증사업 : 고강도·고위험이 있는 작업기피 공정 등 제조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업종을 대상으로 제조로봇을 도입해 실증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제조환경 개선을 위해 로봇 활용 확산이 필요한 이들 기업에 로봇공정모델 실증 지원에 나선다. 광주지역 뿌리기업은 자동차·가전제품의 저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전남 2024년산 김 생산액 8천억 달성으로 전국 82% 점유…수산물 단일 품목 최초 [내부링크]

전국 82% 점유…해외 수출 확대·지원 사업 등 효과 전라남도는 2024년산 물김 생산 종료 결과 생산량은 40만 8천 톤, 생산액은 8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 최초다. 물김 시군별 생산액은 진도 2천284억 원, 고흥 2천162억 원, 완도 1천320억 원 순이다. 전국 생산량 50만 9천 톤 대비 80%, 전국 생산액 9천742억 원의 82%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년 대비 생산량은 1만 7천 톤 증가했으며, 생산액은 3천500억 원이 대폭 높아졌다. 생산액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122개국 김 수출 확대와 재고율 감소, 중국과 일본의 작황 부진 등으로 분석된다. 전남도는 광활한 김 양식 어장을 생산 초기 단계부터 본격 채취까지 불법 시설물의 강력한 단속과 일제 정비를 통해 적정 생산을 유도했다. 김 양식장 면적은 617로 어류, 해조류, 패류 등 82개 양식품종 중 가장 넓은 면적이다. 이는 여의도 면적(2.9

전남 친환경(유기농)쌀, CJ프레시웨이 운영 단체급식소 40곳에 200톤 공급 [내부링크]

‘더 건강한 밥상을 위한 친환경 데이’ 통해 40곳에 200톤 전라남도는 건강하고 맛좋은 친환경(유기농)쌀을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전국 단체급식 40곳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이다. 외식 및 급식업체에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체·병원 등에 단체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남 친환경쌀 공급은 CJ프레시웨이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운영 차원에서 건강한 식문화와 친환경 유통환경을 위해 주 1~2회 친환경쌀을 단체급식소에서 추진하는 ‘더 건강한 밥상을 위한 친환경 데이’에서 이뤄진다. 전남도는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마케팅 전략을 수립, CJ프레시웨이와 여러 차례 협의하고 미곡종합처리장(RPC) 현장에 초청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남 친환경쌀 200톤을 최종 납품 계약을 성사시켰다. 담양군통합RPC, 영광군통합RPC에서 각 100톤씩 공급할 계획이다. 시설현대화로 고품질쌀을 생산하고 수도권 등에 학교급식용 친환경쌀을

광주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330명 입교식, 6개월 간전문가 교육 돌입 [내부링크]

11월까지 6개월간 7개 과정 이론‧실습‧프로젝트 등 전문교육 광주 인공지능(AI)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공지능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들이 입교식과 함께 6개월 간의 전문가 교육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2일 쏠비치 진도에서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공지능사관학교 제5기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첫날 열린 입교식은 강기정 시장의 영상 축사, 교육생 입학증 및 생도증 수여, 교육생 포부 발표, 특강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박3일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교육생 330명의 인공지능(AI) 기초지식 함양과 친밀감 형성을 위해 국내 인공지능 전문가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의 특강, 한국 IBM과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팀별 프로젝트 아이디어 기획·발표 등으로 운영됐다. 또 교육생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도란도란 토크릴레이’와 협업과 문제해결 능력을 다지는 코드 게임 ‘최적의 루트 찾기’ 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제2회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 장인 선발대회 개최, 갯벌낙지 맨손어업 장인 찾아라! [내부링크]

신안에서 가장 낙지를 잘 잡는 어업인을 찾습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압해읍 무지개마을 갯벌에서 오는 5월 27일 ‘제2회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 장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지정된 갯벌낙지 맨손어업 기술의 전통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맨손어업 장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2019년 전국 최초로 개최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무기한 연기되어 왔다.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특별한 도구 없이 맨손과 삽으로만 낙지를 잡는 방식으로 단순해 보이지만 광활한 갯벌에서 조그마한 낙지 숨구멍을 찾아야만 잡을 수 있는 것으로 오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이 없으면 잡을 수 없는 고난도의 어업방식이다. 대회 방식은 신안군 내 3만 3천여 명의 맨손어업인 중 15년 이상의 어업경력을 보유한 어업인이 읍·면별 대표로 한 명씩 후보자로 참가하며, 갯벌낙지 잡기대회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 장인을 선발한다. 선발된 장인은 신안군으로부터 기술장려금 400만 원이 지

화순군, 2023년 정부혁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전국 군 단위 1위 ‘쾌거’ [내부링크]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이어.. 정부합동 평가도 도내 군 단위 1위 차지 -민선 8기 구복규 군수 취임 이후.. 지방소멸 위기극복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위한 만원 임대주택’, ‘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찾아가는 마을 주치의제 ’, ‘자국민 전담 다 문화팀 신설’ 등 다양한 혁신시책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민선 8기 구복규 군수가 이끄는 화순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정부 합동평가(2023년도 추진실적)에서 도내 군 단위 1위(종합 2위)를 차지하고, 재정인센티브도 1억 5,1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에 이어 7일 충남 아산시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82개 군(郡) 중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6위 차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선 8기 구복규 군수 취임 이후 지방소

7월 개최되는 2024 여수시 e스포츠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지역 제한 없이 6월 23일까지 네이버 폼에서 신청...6월29일~7월 7일까지 예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7월 개최되는 ‘2024 여수시 e스포츠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 여수시 e스포츠 페스티벌’은 e스포츠 대회와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게임콘텐츠 체험 축제로 7월20일과 21일 양일간 여수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총 상금 1천만 원 규모인 e스포츠 대회는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청소년부와 대학생 포함 일반부로 구분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와 FC온라인(개인전)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개인전_일반부) 등이다. 다음달 23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같은 달 26일까지 자격 검증을 거쳐 29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주말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부대행사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과 콘솔게임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인회, 코스튬 플레이어,

여수시, 2024년 하반기 청년 맞춤형 인턴 200명 모집 [내부링크]

18~45세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제공…오는 27부터 31일까지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맞춤형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맞춤형 인턴(약칭 청년인턴)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20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5년 이상)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45세 미취업 청년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2부터 31일까지로, 주민센터나 공공기관, 관광․산업 관련 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7시간 행정사무를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희망자는 27부터 31일까지 청년일자리과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14일 발표되며, 근무기관별 요청사항과 신청자의 특기, 전공, 거주지와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근무지에 배치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청년일자리과(061-659-3676)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올해부터 응시 연령을 확대하고,

음악과 봄꽃의 로맨틱한 만남,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24일 개막 [내부링크]

24일 개막축하공연 ‘미스트롯 3’ 우승 정서주, 황민우‧민호 형제 등 출연 25일 뮤직 페스티벌 관심… 10CM, 소란, 김수영 등 봄밤 수놓을 음악 선사 장성군의 대표 봄 축제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길동무 꽃길축제’의 전신은 ‘홍길동 축제’다. 장성군은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이 살았던 곳이라는 점에 착안해 20년 가까이 지역축제를 개최했다. 시대가 변하며 황룡강 계절꽃이 방문객들로부터 사랑받자, 홍길동 축제와 꽃강과 접목해 ‘길동무 꽃길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다시 한번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장성군은 축제가 정점에 이르는 25일 저녁 ‘뮤직 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을 축제 주제로 내건 만큼 그에 따른 다양한 시도들이 눈에 띈다. 먼저 주무대인 옛 공설운동장 부지가 ‘황룡정원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강변 방면 음악분수 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부채꼴 모양의 계단식 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광주 랜드마크 '더 현대' 건축디자인 공개, 복합쇼핑몰 사업 속도 [내부링크]

소상공인과 상생, 지역 경제·문화‧관광 활성화 등 공동협력 약속 세계적 건축가 헤르초크&드뫼롱 ‘더 현대 광주’ 친환경 건축디자인 공개 지구단위계획‧건축인허가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2027년 개점 현대백화점 “창사 이래 최대 규모…문화와 예술 접목한 세계적 명소로” 강기정 시장 “도시이용인구 3천만 시대 핵심 거점…신속‧공정‧투명 행정”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광주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이자 랜드마크가 될 ‘더 현대 광주’의 건축디자인이 전격 공개됐다. 또 광주시와 사업 주체인 현대백화점은 ‘더 현대 광주’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소상인과의 상생, 지역 경제‧문화‧관광 활성화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와 현대백화점은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정지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현대백화점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더 현대 광주’의 조성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신속·공정·투명한 절차에 따라 행정적 사항을

전남도, 목포 대양산단에 친환경 무탄소 암모니아 선박 실증센터 시동 [내부링크]

국비 100억 원 확보…2028년까지 목포 대양산단에 조성 전라남도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 공급장치 및 시스템 실증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목표로 전세계 해상 환경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선박의 친환경 연료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그 중 대표적 친환경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 선박의 기술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목포 대양산단에 2028년까지 국비 포함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의 성능과 안전, 내구성을 평가할 수 있는 육상 실증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암모니아 선박의 혼소엔진, 전소엔진 등 연료추진시스템과 최근 각광받는 암모니아 연료전지의 성능평가까지 진행한다. 또한 선박 움직임, 온도(-30~80), 습도(30~95%), 염도, 암모니아 노출에 따른 부식까지 해상의 가혹한 환경을

청자의 본향 강진을 널리 알린다, 제24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출품작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총상금 3220만 원, 8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1차 서류접수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청자의 본향 강진을 널리 알리고 도자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24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모집 대상은 청자 태토와 유약으로 제작한 창작품으로 국적과 나이 관계없이 누구나 1인 최대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1차 서류 접수는 8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고려청자박물관 누리집에서 출품 신청서를 내려받아 박물관 사무실로 방문 제출 또는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실물 심사로 진행되며, 도예, 미술사, 공예 등 각 부분의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작품을 선정한다. 강진군은 대상(1점) 1,000만원 최우수상(2점) 각 500만원 우수상(2점) 각 200만 원 특선(10점) 각 50만 원 입선(16명) 각 20만 원 등 모두 31점을 선정해 총 3,220만 원의 상금과 상장 등을

전남도, 2월 호우 농작물 피해 복구비 20억 지원 확정 [내부링크]

1천168 피해 농가 경영 안정·복구 위해 이달 신속 지급 전라남도는 지난 2월 호우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복구비로 20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월 19일까지 이틀간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13개 시군, 1천168농가(2천147ha)에 대한 피해 복구비로, 농가의 경영 안정과 빠른 복구를 위해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시군별 피해 면적은 강진 676ha, 장흥 622ha, 영광 339ha, 해남 247ha, 고흥 161ha 등이며, 품목별로는 보리 1천171ha, 귀리 460ha, 밀 204ha, 양파 104ha 등이다. 피해 농가는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농약대 등을 지원받는다. 농약대는 보리 등 일반 작물은 1ha당 100만 원, 양파, 마늘 등 채소류는 250만 원이다. 이번 피해 복구비와는 별도로 보험 가입 농가는 현장 조사와 심사를 거쳐 농작물 재해보험금도 지급받는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이상기후로 재해가 일상화·규모화되면서 많은 농가가

여수 웅천친수공원에서 2024 여수재즈페스티벌 개최..한상원밴드․데이먼퀸텟 등 최정상급 뮤지션 출연 [내부링크]

오후 4시 ‘여수재즈페스티벌’…웅산밴드․한상원밴드․데이먼퀸텟 등 최정상급 뮤지션 출연 ‘여수재즈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오후 4시~8시 30분까지 웅천친수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첫 개최 후 대성황을 이룬 올해 ‘여수재즈페스티벌’은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음악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환경 피크닉 존으로 운영된다. 오프닝은 여수 대표 재즈 뮤지션인 이학경을 중심으로 한 4인조 밴드 이학경 퀄텟이 장식한다. 이어 화려한 연주 실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국내 최고의 펑크 밴드인 한상원 밴드, 스팅과 애릭클랩톤, 베니골슨 등이 협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영국 맨체스터 출신 트럼페터 데이먼브라운이 결성한 5인조 그룹 데이먼브라운 퀸텟의 섬세한 연주가 뒤를 따른다. 피날레는 한국재즈협회 회장인 아시아 재즈디바 웅산이 이끄는 국내 최고의 재즈밴드 웅산밴드의 공연으로 5월의 여수를 설레게 한다. 스페셜게스트로 아코디언 1인자 정태호씨가 협연, 페스티벌의 품격을 더해

6월 여행가는 달 맞아 숙박쿠폰으로 광주여행 즐긴다, 광주 숙박세일 페스타 운영 [내부링크]

광주시·광주관광공사, 6월 한달간 ‘숙박세일 페스타’ 30개 업체, 32개 채널서 5만원 숙박 할인쿠폰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관광공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광주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저렴하고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는 6월 광주 여행객을 대상으로 11번가, G마켓, 야놀자, 여기어때, 티몬, 인터파크, 위메프, 웹투어 등 30개사 32개 채널을 통해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폰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광주지역 숙박시설을 7만원 이상 예약하면 5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숙박할인 적용기간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쿠폰 발급·예약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다. 단, 쿠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쿠폰 사용은

전남도, 삼성전자와 손잡고 협력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 [내부링크]

20개사 기업당 사업비 최대 1억…제조 혁신 노하우 전수도 전라남도는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협력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초 단계 사업량을 전년도 5개 사에서 20개 사로 대폭 늘렸으며, 전남도와 삼성전자가 각각 사업비의 30%씩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 자부담(40%)을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최대 1억 원이다. 삼성 현직 제조 전문가 3명이 지원 기업에 8~10주간 상주 근무하며, 과제 발굴부터 실행까지 제조 혁신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한다. 품질, 생산성, 물류, 환경 등 분야별 제조 현장 혁신활동을 위해 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그와 연동된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삼성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교육, 유지보수, 중소기업 자체 역량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지속가능경영(ESG) 지

광주 국가유산 활용사업 본격 추진..달의 정원, 월봉서원으로 나들이 떠날까? [내부링크]

광주시, 자치구와 함께 ‘국가유산 활용사업’ 본격 추진 생생국가유산·고택종갓집 등 5개 분야 9개사업 선보여 월봉서원, 10대 브랜드 꼽혀…3년간 사업운영·홍보 지원 국가유산 활용 10대 브랜드 사업에 이름을 올린 광주시 ‘달의 정원, 월봉서원’ 사업이 5월부터 ‘선비의 하루’, ‘살롱 드 월봉’, ‘꼬마철학자 상상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춘설헌‧광주읍성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돌의 기억’, 용아생가·김봉호 가옥·장덕동 근대한옥을 배경으로 한 ‘광산 사계 몽(夢)’ 등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선정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가유산청이 선정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돌의 기억 서창(西倉) 들녘에 부는 바람 김덕령 장군과 함께 놀자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 광산 사계 몽(夢) 산사에서 찾는 소확행, 더 힐링스토리 달의 정원, 월봉서원 무양 인 더 시티 등 총 9개 사업이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

전남도, 2024년 공공·빅데이터 활성화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6월28일까지…아이디어 기획·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전라남도는 공공·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24년 전라남도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빅데이터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거나,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융복합해 행정 서비스 개선과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은 6월 28일까지 전남도 대표 누리집(www.jeonnam.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다. 접수한 공모작은 전문가 평가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분야별 우수 2점·장려 2점을 선정한다. 수상자(팀)의 경우 대상과 우수상은 전라남도지사 상장, 장려상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상장을 수여한다. 분야별 우수작은 행정안전부 ‘제12회 범정부

영암 빈집 활용해 마을호텔 운영하는 청년 인생 내 컷(Cut) 개소 [내부링크]

전남형 청년마을, 영암 자원으로 청년의 지역 유입·정착 돕는다 영암 빈집을 활용해 마을호텔을 운영하는 전남형 청년마을이 문을 열었다. 17일 사회고용정책개발원이 청년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청년마을 거점공간에서 ‘청년 인생 내 컷(Cut)’을 개소했다. 청년 인생 내 컷은 농촌 빈집 마을 호텔, 관광상품 개발 등 청년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동료 청년의 지역 유입·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전남형 청년마을 공모에 선정됐고, 이날 개소식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 이후에는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 등이 ‘로컬 in 콘서트’를 열어 프로그램 출발을 축하했고, 마을주민과 청년이 교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승우 인생 내 컷 청년마을 대표는 “영암 관광자원을 활용해서 영암의 매력을 알리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년들이 재밌는 영암에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동시에, 청년마을에서 청년들이 주도적 성장을 할 수 있

제59회 광주시민의 날 맞아 25일 광주시청 앞에서 ‘시민의 축제’ 개최 [내부링크]

광주시, 시민의 날‧세계인의 날 기념식 등 행사 다채 싱투게더·전라도말대회 등 참여무대…송가인 축하공연 잔디광장서 피크닉인광주·워터월드 등 놀거리도 풍성 주요 30개 시정 시민이 평가하는 ‘정책평가박람회’도 올해 59번째 생일(‘제59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는 광주시가 오는 25일 광주시청으로 ‘광주의 세계인’들을 초청, 시민 축제를 연다. 특히 시청 앞 잔디광장을 열린청사 개방과 함께 ‘피크닉 in 광주’로 만들어 광주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돼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로 만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5일 광주시청 일원에서 ‘제59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시민이 모여 즐기고 체험하는 ‘시민의 축제’로 개최한다. 올해 시민의날 행사는 59번째 광주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의 ‘광주만세’를 주제로 열리며 기념식, 시민의 놀거리, 즐길거리, 참여무대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광주시민의 날인 5월21일은 1980년 5월 당시 광주시민의 항거에 계엄군이 퇴각한 날이다. 광

고흥군, 국내 최초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 기반구축 공모 선정 [내부링크]

평가 기반구축 공모 선정 미래항공기 산업의 국내 주도권 선점...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선도 도시 도약! 국비 100억 원 확보, 5년간 총 사업비 223억원 투입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 평가‧인증 및 비행실증까지 원스톱 항공 인프라 구축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국내 최초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시험평가 인증체계 및 항공 인프라 기반 시스템 구축으로 전기 동력 항공기 산업 국내 주도권 선점은 물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은 주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223억원을 투입해 고흥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 부지 내 성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념, 10만 평의 호밀밭에서 특별한 버스킹 공연 눈길 [내부링크]

첼로와 바이올린 선율 속, 장미축제와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 지난 18일,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여 섬진강동화정원 10만 평의 호밀밭에서 특별한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곡성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섬진강동화정원까지 축제장을 확대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그리고 19일, 오는 25일, 26일 주말 오후 3시와 5시에 청량감 가득한 동화정원 호밀밭에서 첼로와 바이올린 연주를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호밀밭에서 진행되는 이 연주는 가브리엘스 오보에, 사랑의 인사, 유 레이즈 미 업, 인생의 회전목마 등 익숙한 음악들로 구성되었다. 연주자 변재홍 씨는 “아직은 많은 인원이 오시지는 않지만,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신나고 더운 줄도 모른다”며, 이런 장관을 이룬 호밀밭에서의 연주는 연주자로서도 너무 영광이고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한 관람객은 “인스타를 보고 시간을 내서 찾아왔는데 너무 감미롭고, 아름다워서 나

광주시청 앞에서 이탈리아 작가 멘디니 작품 ‘기원’ 상징성·가치 알린다 [내부링크]

존치 결정 후 ‘아지랑이’서 ‘물방울’ 무늬로 외피 교체 작고 디자인계 거장의 작품 의미‧가치 최대 보존키로 ‘시민의날’ 연계 에코백 증정·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 광주시가 시청 앞 시민광장에 설치된 이탈리아 작가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작품 ‘기원’의 상징성과 가치를 널리 알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지난 2005년 제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작가 멘디니가 참여하고 삼성전자가 협찬해 설치된 작품 ‘기원’을 존치키로 하고, 외피를 ‘아지랑이’에서 ‘물방울’ 무늬로 교체했다.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이며, ‘디자인의 아버지’로 불린다. ‘프루스트 의자’, 와인 오프너 ‘안나 G’, LED스탠드 ‘라문 아물레또’, 그로닝거 뮤지엄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시청 앞 시민광장에 자리한 ‘기원’은 높이 16m의 초대형 모빌작으로, 빛의 도시 광주를 형상화한 7개의 모빌식 원형 오브제에 시민 개개인의 염원을 담아내고 있다. 광주시는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 LH 공급 30호 아파트 입주할 청년·신혼부부 모집 [내부링크]

영암군, LH 공급 30호 임대 분양, 6/3~17일 신청 접수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6/3~17일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아파트 30호 입주자를 온라인 및 방문 모집한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인구·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은, 정주여건 개선 핵심사업의 하나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안정적 주거 공급 등이 취지다. 이 사업은 영암군이 건설·매입·임대·기부체납·협약 등 방법으로 공공주택 300호를 확보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보증금 없이 최대 6년간 임대해 주는 내용. 이번에 임대할 공공주택 30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관 공급 1차분으로 삼호읍 용앙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 온라인 ‘정부24’나 영암군 주택관리팀에 방문해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영암군은 신청을 받아 주거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거주자를 선정한 다음 7월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1

고흥군, 청장년층 고독사 고위험군 및 은둔형외톨이 60가구에 반찬 지원 [내부링크]

한 달에 한번 따뜻한 세상과 소통하는 『온(溫)세상 이음의 날』 추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 외로움 및 고립감 해소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0일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청장년층 고독사 고위험군 및 은둔형외톨이 6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온(溫)세상 이음의 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 독지가가 고흥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 협의체로 지정 기탁한 1,5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아 추진하게 됐으며, 5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총 7개월 동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 46명과 운둔형외톨이 16명의 대상자를 발굴했고, 이 과정에서 특히 질병 및 실직 등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상태로 건강에 위협을 느끼는 청장년층 1인 가구의 기초건강 관리가 절실히 필요함을 알게 됐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한 달에 한번 따뜻한 세상과 소통하는 날이라는 의미의 ‘온(溫)세

푸르른 자연 품은 보성군 민간정원 5곳 추천, 전남도 민간정원 숨은 매력 찾아 힐링하세요 [내부링크]

푸르른 자연을 품은 보성의 민간정원 5곳 푸르름이 가득한 신록의 계절에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머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정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초암정원’ 득량면 일대의 ‘초암정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3호로 2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꽃과 나무가 있고, 탁 트인 예당평야와 득량만을 조망할 수 있다. 3대째 가꿔온 초암정원은 난대상록정원으로 2백여 년이 넘은 고택을 중심으로 편백나무숲, 죽림원, 난대 전시원 등으로 꾸며져 있다. 편백나무 숲길을 올라가면 드넓게 펼쳐진 예당평야 너머로 보이는 은빛 바다가 펼쳐져 있다. 집 마당에 들어서면 열대 종려나무, 동백나무, 독특한 수형의 소나무들이 늘어서 있다. 애국가에 등장하는 철갑소나무를 비롯해 대왕소나무 같은 진귀한 나무도 만날 수 있다. 명품 정원수가 어우러진 ‘갈멜정원’ 웅치면에 위치하고 있는 ‘갈멜정원’은 신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6호로 등록돼 있다. 소

전남도 시군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학교 급식시설 점검, 안전·건강한 학교급식 공급 온힘 [내부링크]

도교육청·시군·학부모 대표 등과 29일까지 합동 점검 식재료 공급관리·시설 관리상태·급식실 위생 등 집중 전라남도는 오는 29일까지 시군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 등 급식시설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식재료 관리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남도, 교육청, 시군,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시군별 5명 내외 점검반이 교차 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식재료 유통기간 확인 및 보관·검수 상태 시설 및 장비 관리상태 위생·안전관리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안전성 검사 실시 여부 등 전반적 식재료 공급 보관·관리 등 유통 상황을 조사하고, 급식실의 식재료 등 위생 관리 부분도 면밀히 살핀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라, 단체 급식 식재료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학부모와 학생이

이상익 함평군정 71억 원대 ‘풍수해생활권 정비 사업’ 배수펌프· 제진기 선정 특혜 의혹..도 감사권 발동해야 (제1보) [내부링크]

‘내교기각지구’설계 특정물품 반영 위해.. 법적 근거 없는 ‘군 자재선정심의회’ 구성 평가 ‘황당’ -행정안전부 예규 제252호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1억 원 이상 ‘공사’에 신기술·특허 공법 선정위원회 평가... 공사와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자재 등 물품’에는 적용치 아니 한다. 함평군(군수 이상익) 안전관리과가 ‘내교기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코자 관급물품인 71억 원 상당의 배수펌프와 제진기를 법적 근거도 없는 ‘함평군 자재선정심의회’(이하 군 자재심의회)를 구성해 특정업체 제품을 선정하는 등 특혜 의심 및 위법·부당한 업무추진 의혹에 대해 도 차원의 엄정한 감사권 발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다. 또한 사업부서 관계자의 일련의 특혜 의혹에 대해 “법적 근거는 없어도 재해예방사업이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검증된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군 자재선정심의회를 구성 추진했다.”라는 황당한 해명이 논란을 더 키우고 있다. 군은 2024

전남도, 영광 대마산단에 이-모빌리티 시생산 지원센터 본격 가동 [내부링크]

최신 공유형 부품 생산설비 저렴하게 이용 가능 전라남도는 영광 대마산단에 모빌리티·농업기계·에너지·뿌리 기업 등이 이용할 최신 공유형 부품 생산설비를 갖춰 기업이 고품질 제품을 저렴하게 생산토록 지원하는 이(e)-모빌리티 시생산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모빌리티 시생산 지원센터는 모빌리티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이 사용 가능한 공유형 장비를 갖춘 기업 지원 기반시설(인프라)이다. 주요 구축 장비는 모빌리티 등 내·외장 플라스틱 부품 생산용 사출성형기 차량 내·외장재 등 스틸, 플라스틱 부품의 전착 도장시설 공용 플랫폼 프레임 및 차체 부품 등의 튜브형 레이저 가공기 등이다.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e-모빌리티 수출 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40억 원을 추가 투입해 평판형레이저가공기·평판절곡기 파이프(튜브)벤딩기 유니버셜지그·용접기 로봇용접기 및 조립 설비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그동안 고가의 중대형 생산설비 구축에 많은 어려움을 겪

광주김치타운에서 봄 햇김치 사랑나눔 행사 개최 [내부링크]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 운영…23∼26일 김치타운 이달의 김치 ‘열무·얼갈이·파김치’로 체험·기부활동 광주김치를 맛보고, 체험하고, 기부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 등에서 ‘매일이 김치! 매일이 감동!’이라는 주제로 ‘봄 햇김치 사랑나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김장철 이외에도 광주김치타운에서 언제든 광주김치를 담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은 매달 ‘이달의 김치’를 선정해 계절에 맞는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전 접수를 통해 시민의 김치담그기와 기업·단체의 기부행사로 진행된다. 나눔행사는 23일 광주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호남청과(대표 고인수)와 두레청과(주)(대표 한수영), 24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지회장 이미진)가 김치를 취약계층에 나눠준다. 체험행사는 24

전남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선정…기업 투자 활성화 기대 [내부링크]

산업부, 투자기업 대상 맞춤형 인력 적기 공급 위해 추진 여수산학융합원서 교육프로그램 운영·참여기업 취업 연계 전라남도는 산업부에서 공모한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에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이 선정돼 지역 투자기업에 대한 맞춤형 인력 적기 공급을 통한 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기업의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 및 투자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수산학융합원에서 주관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생에게는 교육훈련 장려금(1인당 275만 원)을 지급, 교육 수료 후 참여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는 전국 17개 산학융합원 중 10개가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이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억 3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여수산단의 에이치앤지케미칼(주)은 지난 2022년 한화솔루션과 GS에너지가 총 5천900억 원을 투자해 설립한 태양광

전남도 부단체장 등 ‘낙하산 인사’ 관선 시대 적폐 논란... 자치 역행 ‘빈축’사나? (제1보) [내부링크]

부단체장 22명 등 포함 36명 시·군에 더 보내.. 광주광역시 2018년부터 1:1 교류 이행 -부단체장 제외한 5급 이상 목포시1, 여수시1, 광양시1, 장성군 2명 등 14개 시·군 15명 ‘부당한 인사’... 화순군, 보성군, 곡성군, 고흥군, 무안군, 완도군 등 6개 군 제외.. 시·군간 형평에도 맞지 않아 전라남도(지사 김영록)가 22개 시·군 부단체장 등 5급 이상 36명에 대한 인사 교류가 일대일 교류가 아닌 일방적인 낙하산 인사를 통해 단행하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자치 역행 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최근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부단체장 직급 상향이 되었으나, 정작 임명 권한을 가진 해당 군수가 행사할 수 없는 불합리한 인사 행태 속에 시·군 공직자들의 능률과 사기를 저하시키고 있다는 비판 역시 거세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시장·군수 협의회(회장 박우량 신안군수)가 2024년 4월 18일 회의에서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에게 건의한 사항에 따르면 도에서

전남도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 7개 기업 선정, 수출 선도 지원 [내부링크]

중기부 주관 프로젝트에 7개 기업 선정…수출 선도 지원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육성 프로젝트에 지역 7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제품 경쟁력, 생산 역량, 기술의 차별성, 수출 전략 목표, 신시장 개척 노력 등 서류·현장 및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달 수출지원협의회 심사·의결을 통해 7개 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5천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김 가공 전문기업 대창식품(목포) 조선기자재 및 플랜트 제조 전문기업 칸플랜트(영암) 개폐기·차단기 등 전력기기 연구 개발 기업 스위코진광(나주) 국내 재생타이어 전문제조기업 대호산업(함평) 종합계측기기 전문기업 협성히스코(순천) 계면활성제 제조 전문기업 에스에프시(여수) 장류 전문 명문장수기업 매일식품(순천)이다. 2025년까지 해외마케팅과 지식재산 역량 강

광주시 국토교통부에 의해 해체됐던 ‘택시부제’ 다시 도입 위해 심의 신청 [내부링크]

2022년 해제 후 법인택시 경영난 영향 정부에 요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022년 11월 국토교통부에 의해 해제됐던 택시부제를 다시 도입하기 위해 최근 국토교통부 택시정책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했다. 광주지역 법인택시업계는 그동안 부제 해제로 인해 택시가 과잉 공급돼 경영난 심화, 택시기사 감소 등으로 법인택시가 고사할 상황에 처했다며 택시부제 재도입을 지속해서 요구했다. 실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사이 법인택시의 운행대수는 24.8% 감소했다. 광주시는 법인택시가 심야시간대 안정적인 택시운행량 제공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적정 비중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국토교통부가 정한 부제해제 요건 중 법인택시 기사 감소율이 이에 해당되지 않고, 승차난 관련 민원도 없어 택시부제 재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국토교통부에 심의를 신청했다. 국토교통부가 부제 재도입을 승인하면 광주시는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탄력적 택시부제’를 운영할

광양시,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중마 23호 광장(도심 속 청춘광장) 선정 [내부링크]

사랑병원 뒤 중마 23호 광장에 「도심 속 청춘광장」 조성 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중마 23호 광장(도심 속 청춘광장)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은 전남만의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경관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남도 대표 경관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랑병원 뒤 ‘중마 23호 광장’은 중마동에서 젊은 층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상권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야간에 주변보다 어둡고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이 부족해 광장 이용률이 낮은 상태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총 10억원(도비 3억원, 시비 7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녹지시설 정비와 그늘 쉼터 및 특화 가든 조성, 공연을 위한 디지털 월, 버스킹 음향시설 설치, 야간경관 조명 및 공공시설물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중마 23호 광장에 ‘도심 속 청춘광장’을 조성해 청년들의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시

전남도,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구축 본격화 [내부링크]

16일 착수…구급차-종합상황실-의료기관 정보 공유로 도민 생명 보호 전라남도는 16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연세대산학렵력단과 함께 2년간 총액 10억 원 규모의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남도와 소방본부, 참여 응급의료기관, 지자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AI앰뷸런스 구급차는 영상을 수집하는 통신 캠과 음성을 수집하는 블루투스 마이크, 5G 태블릿을 탑재하고, 119 종합상황실과 의료기관에 응급서비스를 표출하는 장비를 도입해 구축된다. 구급차와 종합상황실·의료기관 간 응급 환자 정보를 공유하면 의료기관은 환자 도착 전 수술 준비 등 최적의 치료계획을 마련할 수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각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AI앰뷸런스 사업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고 지원 및 관리기관과의 수시 소통을 통해 사업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인공지능 앰뷸런스를 통해 소방,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간

광주지역 호텔 14곳 1300객실 제공,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성공적 개최 위해 숙박 업무협약 체결 [내부링크]

광주지역 호텔 1300객실 제공…대회 성공개최 적극 협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홀리데이인광주호텔,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센트럴광주호텔&레지던스 등 광주지역 14개 호텔과 ‘2025 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숙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강영철 홀리데이인광주호텔 대표이사, 고영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상무이사, 방가연 센트럴광주호텔&레지던스 상무이사 등 14개 호텔 대표 등이 참석했다. 광주지역 14개 호텔은 2025 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 대회 기간 1300개 객실을 제공하는 등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회 및 세계양궁총회에 우선적으로 객실(사전 협의 객실 수) 제공 숙박 옵션과 가격(식사비용 포함) 등 정보 제공 광주시, 조직위원회, 용역업체를 통해 예약할 경우 객실요금 더 저렴하게 제공 3식(조식·중식·석식) 제공, 도시락 제

나주에서 대한민국 육상 선수들의 축제 열린다…제28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 대회 개최 [내부링크]

21일부터 3일간 전국 600여 명 경합 대한민국 육상 주축 선수들의 축제가 나주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 선수권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 허원혁)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남·여 각 22종목, 혼합 2종목 등 46개 종목에 전국 600여 명의 선수·관계자가 참석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현 국가대표인 나주시청 육상팀 신소망 선수를 포함한 국내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선수는 800m, 1500m 종목 국내 최강자로 이번 대회 2관왕을 바라보고 있다. 나주시는 육상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전천후 육상 보조 경기장을 건립하고 나주를 찾는 전지 훈련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겨울 전국 30개 팀

광주농업기술센터, 전문가가 직접 아픈 반려식물 진단·치료하는 반려식물병원 운영 [내부링크]

공동주택단지 등 20곳 대상…전문가 현장 컨설팅 병해충 현장 진단·처방, 실내식물 관리법 교육 등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가가 찾아가 아픈 반려식물을 진단·치료하고 관리요령을 알려주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식물을 가꾸고 기르며 교감하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가정에서 식물을 가꾸는 ‘식집사(식물+집사)’가 많아지면서 추진됐다. 반려식물병원은 지역 영구임대아파트와 일반공동주택단지 20곳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까지 운영한다. 식집사의 고민 해결을 위해 실내식물 주요 생리장해 및 병해충 올바른 분갈이 및 관리방법 등 이론교육과 참여자가 가지고 온 식물을 분갈이하는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또 현미경 영상장비를 활용해 병해충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등 전문가 상담도 이어진다. 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과정은 우울·스트레스 감소, 정서적 안정 효과가 크지만, 초보 식집사는 반려식물이 갑자기 시들거나 병에 걸렸을 때 어려움을

광주문학관, 참신하고 역량있는 ‘제2기 창작공간 이용 문학작가’ 모집 [내부링크]

문학장르 작가 대상 6월 4일∼8월 31일 운영…최대 8명 이용 광주문학관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제2기 창작공간 이용 문학작가’를 모집한다. 광주문학관 창작공간은 문학 집필에 집중하기 위한 작업실로, 문학관 2, 3층에 마련됐다. 이용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제2기는 6월 4일에서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최대 8명이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춘문예나 문학 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했거나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 혹은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작품 발표 혹은 출판 계획이 있는 예비 작가다. 장르는 모든 문학이다. 이용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공간 이용은 무료이며, 교통비·식비·체재비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유선 인터넷은 무료 제공되며, 노트북은 개인용을 활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광주문학관은

전남도, 5월 남도 전통주에 백세미의 누룽지 풍미 담은 시향가의 ‘숙희59’ 선정 [내부링크]

곡성 백세미로 빚은 누룽지 풍미의 59도 증류식 소주 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백세미의 누룽지 풍미를 그대로 담은 시향가의 ‘숙희59’를 선정했다. ‘숙희59’는 누룽지향이 나는 곡성의 유기농 백세미로 빚은 전통주다. 옹기에서 5년 이상 숙성 후 한방울씩 내린 59도의 증류식 소주다. 원재료의 향과 맛이 강하게 남는 상압 방식으로 술을 내려 59도라 믿기 힘들 만큼 깨끗하고 백세미의 고소한 누룽지향이 그대로 느껴진다. 지난 1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100세트 한정 판매 이후, 찾는 사람이 많아 5월 말부터 곡성몰에서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숙희59’를 마셔본 소비자는 가마솥 누룽지 풍미와 함께 바닐라의 달콤함이 느껴지며, 매끄러운 목넘김 후미에 오는 잔잔한 알싸함이 매력적이고 오랫동안 숭늉의 부드러운 마무리감이 남는다고 평했다. 시향가는 좋은 재료로 좋은 술을 빚어 젊은 감성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양조장이다. 곡성 ‘유기농 백세미’ 100%를 사용하는 ‘숙희59’

율촌제1산단에 친환경 선박 기자재 기지 구축한다, 광양경제청 한화오션에코텍과 3,000억 투자협약 체결 [내부링크]

율촌제1산단에 친환경 선박 기자재 기지 구축, 신규일자리 530명 창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5월 1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한화오션에코텍와 3,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율촌제1산업단지에 친환경 선박 블록 및 기자재 제작분야에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투자완료 후 약 53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한화오션에코텍는 한화오션의 선박 구성 부분품을 제조하는 자회사로서 2024년 3월 율촌제1산단 순천과 광양 소재 공장 부지 및 생산 설비 등 총 1050억 원 규모의 비유동자산을 취득하였으며, 앞으로 한화오션에서 수주하는 친환경 선박 등에 사용될 블록 전문 생산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전남의 주력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첨단 신산업 기업 입주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들의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공개행사 진도 운림산방 광장에서 19일 개최 [내부링크]

의신면 사천리 운림산방 광장에서…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공개행사라 오는 19일(일) 오전 11시 30분에 운림산방 광장에서 개최된다. 강강술래는 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녀자들의 민속놀이 중 하나이다. 특히 팔월 추석날 밤에 대대적으로 마을 부녀자들이 노래, 춤과 함께 원형을 이뤄 뛰며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놀이이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강강술래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들이 매년 1회 강강술래 공연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희미해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행사 당일에는 보존회원들의 강강술래 시연에 이어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마당을 펼친다. 자세한 문의는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061-542-4717)으로 하면 된다. 진도군

광양국가산단에 포스코그룹과 한화 등 1조 2천억 원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일자리 650여 개 창출 [내부링크]

에너지, 반도체, 선박 등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 일자리 650여 개 창출 광양국가산단 동호안 입지규제 해소로 포스코, 한화 등 대기업 투자 속도 붙는다 광양시가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 1조 2천억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로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7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한화오션에코텍과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기홍 광양 부시장, 유현호 순천 부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박현 본부장,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정순구 대표이사, 한화오션에코텍 이창근 대표이사 등 주요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국가산단 동호안에 8,040억 원을 투자해 인근 LNG 터미널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집단에너지 시설을 구축하고 70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이로 인해 광양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필요한 에너지를 고효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2024 해남캠핑관광박람회 개최 [내부링크]

10월 3일부터 4일간 “캠핑의 모든 것”국내최대 캠핑박람회 열린다 해남군이 오는 10월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2024 해남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캠핑관광박람회에는 1,000여개팀 4,100여명의 캠핑객이 직접 캠핑에 참여하고, 110여개 캠핑 관련 기업들이 선보이는 캠핑카와 카라반, 최신 캠핑용품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해남군 캠핑관광박람회는 올해로 3번째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 박람회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해변을 인접해 200여명에 이르는 오토캠핑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넓은 잔디광장에서는 업체들이 실제 캠핑장과 같은 시설을 조성해 관람객들을 불러모으면서 캠핑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행사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도 버팔로, 호상사 등 캠핑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캠핑·카라반·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 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바비큐 존, 캠프닉 존,

담양시장 1,2층 잔여점포 입점상인 추가 모집 [내부링크]

1층 12개 점포(수산 및 반찬류, 농산물, 공산품), 2층 식당 3개소 담양군이 담양시장 1, 2층 잔여점포 입점상인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층 가동 농산물 1개, 수산(활어)또는 반찬류 1, 나동 잡화, 특산품, 생활공예 등 공산품 10개, 2층 식당 3개소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경제교통과(061-380-312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시장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근 도시 전문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email protected]

평범한 일상 속 가족의 사랑 마음껏 표현하세요, 광양엔 가족愛 숏폼(영상) 공모전 실시 [내부링크]

평범한 일상 속 가족의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세요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신청받아 광양시가 제13회 인구의 날(2024. 7. 11.)을 맞아 오는 6월 28일까지 2024년 ’광양엔 가족愛’ 숏폼(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가족사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30초~1분 이내의 유튜브에 업로드가 가능한 숏폼(영상)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은 광양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1편으로 출품이 제한된다. 신청은 6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작품 파일과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1명(70만 원) 장려상 1명(50만 원) 총 3명에게 광양시장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7월 중 광양시청 홈페이지

전남 고흥에서 워케이션과 촌캉스 즐기는 외국인들 발길 이어져 [내부링크]

포르투갈, 브라질, 스페인, 대만, 한국...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고흥에서 워케이션과 촌캉스를 보내기 위해 외국에서 한국을 찾은 이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일하면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과 촌캉스로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에서 위케이션과 촌캉스를 보내기 위해 포르투갈, 브라질, 스페인, 대만의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았고. 지난 13일부터 고흥 구석구석을 누비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17일까지 고흥에 머물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계획이다. 워케이션을 보내는 포르투갈 국적의 Maria씨는 고흥을 어떻게 알고 찾아왔느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사귄 친구가 고흥을 다녀온 후 고흥에 매력을 느끼고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적합한 장소로 적극 추천했다고 한다. 가까운 다른 나라 친구들 5명과 함께 워케이션을 함께 할 것을 결정한 Maria 씨는 산과 바다가 공존해 잘 어우러지는 경관과 농어촌의 조화로움을 고흥의 최대 매력으로 꼽으며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김창주․이경진․성시유, 국가대표 선발! [내부링크]

국가대표선발전 겸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선전 여수시청(시장 정기명)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470급 김창주·이경진, ILCA7급 성시유가 2024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9~13일까지 5일간 경남 창원시 마리나항 일원에서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김창주·이경진이 470급(혼성 2인승) 1위, 성시유가 ILCA7급 2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470급 김창주·이경진은 이번에도 월등한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또 ILCA7급 성시유는 19세의 어린 나이도 불구하고 매 대회마다 향상된 실력을 보이며 성장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2위로 선전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진홍철 여수시청 요트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꾸준히 훈련한 결과가 국가대표 선발로 증명 된 듯하다”며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국내 최대 친환경 논경지 신안 팔금도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 발견 [내부링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내 멸종위기식물(2등급)이면서 국가생물적색(취약) 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를 팔금도에서 새롭게 발견했다. 신안군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국내 도서지역의 독특한 자연 자원에 대한 발굴과 보전, 복원을 위한 자연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번 자연조사과정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희귀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면적 33,000)를 발견하였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김하송(나주대학교) 교수는 “팔금도 매화마름 자생지는 국내 섬 지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갖는 대규모 자생지이며, 그동안 친환경 농경지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넓은 면적의 매화마름 습지대가 발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매화마름은 국내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화군 강화도, 인천 영종도, 옹진군 영흥도, 화성시, 태안군, 부안군, 고창군 해안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논 경작지에서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1년생 침수성(정수성) 수생식물이며 뿌리줄기는 땅을 기면서 2~4 길이로 옆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의 작은 암자 ‘도솔암’에 부처님 오셨네 [내부링크]

해남 달마산 도솔암의‘부처님 오신날’눈길닿는 곳마다 일만불 기암괴석 신비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의 작은 암자 ‘도솔암’에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소박한 연등이 불을 밝혔다. 좁은 바위틈 석축을 쌓아올린 지반 위에 제비집처럼 매달린 하늘끝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 땅끝의 바람소리, 새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 고요한 요새, 구름 속 떠있는 선경의 세계는 눈길 닿는 곳마다 부처님 세상이다. 미황사 사적비(1692)에“일만불이 다투었다”라고 기록된 달마산의 기암괴석은 달마산에 자리잡은 일만부처의 모습을 빼닮았다. 도솔암 가는 길은 땅끝 일대와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도 유명하다. 달마산 둘레길로 조성된 한국의 산티아고, 달마고도를 찾는 걷기 여행객들에게도 가장 인기있는 코스이다. 도솔암은 통일신라 말 의상대사가 창건한 암자로 명량대첩 이후 왜구에 의해 불타 소멸되었다가 2002년 월정사의 법조스님이 3일 동안 현몽을 꾸고 재건했다.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

전국 라이더들 나주의 들녘 마음껏 달리다…2024 나주 영산강 그란폰도 대회 성황리 막 내려 [내부링크]

나주시, ‘2024 영산강 그란폰도 대회’ 성료…1400여 명 참가 “나주의 들녘을 마음껏 달렸습니다. 정말 최고였습니다.” 나주에서 개최된 ‘2024 영산강 그란폰도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1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광주MBC 2024 영산강 그란폰도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광주MBC와 전라남도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 2종목에 전국 자전거 라이더 1400여 명이 참가해 영산강을 가득 채웠다. 전국 자전거 라이더들은 오전 영산강둔치체육공원을 출발해 나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레이스를 펼쳤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자전거를 이용한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대회를 뜻하며, 그란폰도는 125.4, 메디오폰도는 104.1를 완주하는 코스다. 대회 결과 그란폰도 종목은 남자부 김홍중 선수가 3시간 19분 38초, 여자부 오은숙 선수가 3시간 57분 38초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화순군, ‘이겨놓고 싸워라’ 주제 방송인 겸 작가·사업가 고명환 초청 강연 개최 [내부링크]

‘이겨놓고 싸워라’ 주제로 강연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22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방송인 겸 작가, 사업가인 고명환 씨를 초청하여 2024 군민 행복 아카데미 3회차 강연을 개최한다. 고명환씨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개그맨과 배우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으나, ‘책 읽기’ 내공을 통해 삶의 태도를 바꾸어 최근에는 뮤지컬배우, 작가, 요식업 사업가로 변신하여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명환씨는 이번 강연에서 ‘이겨놓고 싸워라.’라는 주제로 어떻게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장사의 신’으로 불릴 만큼 성공한 사업가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자신만의 비결을 진솔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TV 인기 프로그램인『서민갑부』에 소개되어‘소상공인의 롤모델’로 불릴 만큼 성공한‘장사의 고수’ 고명환의 성공담을 직접 들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

전남 태권도 유망주들, 나주에서 총 1081명 참가해 시합장 뜨겁게 달궜다 [내부링크]

나주시, 전남도지사기 및 전국체전 1차 선발 대회 성료 전남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나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40회 전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및 제15회 전라남도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도대표 1차선발 대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태권도협회와 나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전남 22개 시군의 초·중·고등·대학·일반 선수단 총 1081명이 겨루기 및 품새 총 2개 종목의 시합에 참가해 시합장을 뜨겁게 달궜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의 태권도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한국 태권도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태권도 문화와 스포츠 활동을 촉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나

F1 서킷에서 펼쳐지는 에너제틱 캠핑 페스티벌 개최, 10월 영암F1국제경주장 서킷 옆에서 캠핑해볼까 [내부링크]

영암군, 전남 ‘캠핑관광박람회’ ‘야간관광 활성화’ 2개 공모 선정…4억 확보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라남도의 ‘캠핑관광박람회’와 ‘야간관광 활성화’ 2개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4억 원을 확보했다. 먼저, 올해 3회를 맞은 캠핑관광박람회는, 야영장 활성화 등 캠핑산업 발전을 위한 행사. 영암군은 영암F1국제경주장에서 캠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F1 서킷에서 펼쳐지는 에너제틱 캠핑 페스티벌’로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올해 10월, F1경주장에서 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카라반·캠핑카 등 다양한 캠핑장비 전시, 영암호 조망 캠핑촌 조성, 자동차경주장 카트 및 4D/VR 체험, 야간 볼거리, 플리마켓 및 지역농특산물 장터, 수제맥주·전통주·영암굿즈 판매로 구성된 행사다. 올해 캠핑관광박람회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터벌’과 동시에 열릴 예정이어서, 영암군은 지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로 여기고 있다.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지역 관광자원을

전남도립대-담양군, 제2회 전국드론스포츠 경진대회 열띤 경쟁 펼쳐 [내부링크]

제2회 군수배·총장배 전국드론스포츠 경진대회 성료 전남도립대학교는 산·학·관 협력을 통해 ‘제2회 담양 군수배·전남도립대 총장배 전국드론스포츠 경진대회’를 지난 12일까지 이틀간 담양 대나무 축제가 열리는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담양군과 전남도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남도립대학교 인공지능드론학과, 전남캠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사)대한드론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경진대회 외에도 15일까지 드론시뮬레이션, 축구드론 등 상상드론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남녀노소 성별 구분 없이 10대부터 70대까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단체경기인 배틀드론에선 초등부 ‘최고장덕’ 등 4개 팀, 중고등부 ‘Easy아카데미’ 등 4개 팀, 대학일반부 ‘세계로비행’ 등 4개 팀, 총 12개 팀이 수상했다. 개인전인 스피드드론도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각각 나눠 진행됐으며, 8위까지 24명이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선 전남도립대 인공지능드론학

강진군 전남국제직업고 신설, 이제는 강진으로 베트남 유학생 유치한다 [내부링크]

우수한 유학생 유치 위한 사업설명회 진행 현지 ‘관심’ 강진군-하우장성교육청-강진교육지원청, 조만간 업무협약 ‘강진군은 이제 베트남 유학생 유치가 목표다.’ 강진군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우장성 및 호찌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서순철 강진 부군수를 방문단장으로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남생명과학고 정태원 교장 외 6명이 베트남 해외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동참했다. 지난 14일 강진군 방문단은 베트남 하우장성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강진군 해외유학생 유치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베트남의 우수한 해외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정태원 교장 및 오성우 국제교류부장의 열정적인 전남생명과학고 소개와 학생들이 직접 찍어 베트남어 자막을 넣은 학교 홍보영상은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조만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강진군-하우장성 해외 유학생 유치 온라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진교육지원청 이병삼 교육장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24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개최..슈퍼레이스 등 100여 대 참가 [내부링크]

슈퍼레이스·래디컬컵 아시아·코리아 트로페오 등 100여대 참가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24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1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100여 대가 참가하는 가운데 국제대회로 치러진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지난 2014년부터 아시아권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위해 슈퍼레이스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래디컬 컵 아시아’, ‘코리아 트로페오’가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동차 경주대회의 스릴과 박진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행거리 확대와 피트 스톱(Pit-Stop)을 적용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메인 관람석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최고 등급인 ‘슈퍼6000’은 436마력 6천200cc 엔진을 탑재한 아시아 유일 스톡카 종목이다. 올해 9라운드 중 유일하게 피트 스톱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행 거리도

전남의 자랑스러운 향토기업 찾는다..5년간 지역 공헌 기업 50곳 발굴 육성 [내부링크]

고용창출·지역사회 공헌 기업 5년간 50곳 발굴 육성키로 27일까지 접수…육성자금 우대·판로 지원사업 공모 가점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남에서 오랫동안 기업 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사랑을 실천한 우수 향토기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처음 10개사를 선정하고, 2028년까지 5년간 총 50개사를 발굴할 예정이다. 향토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인증 기간 3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판로 지원사업 공모 가점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향토기업 신청을 하려면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어느 하나를 전남에 두고, 20년 이상 계속 사업을 유지하며 상시 노동자 수가 20명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다. 기본 조건을 전제로 경제적 기여(업력·매출액 증가율·수출 기여도·기업 신용평가) 사회적 기여(사회 기부·직원 복지·고용 증가율·장기 고용 유지) 2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

전국에서 제일가는 낚시객의 메카,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준비 위해 감성돔·낙지 대량 방류 [내부링크]

강진군의회, 낚시대회 개최위원, 어업인 등 참여 선상 방류 강진군이 지난 10일 마량면 해상에서 서순철 강진 부군수, 강진군의원, 수협 조합장, 낚시대회 준비위원 회원, 어업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6월부터 11월까지 주기적으로 개최될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준비해 감성돔 치어 12만 마리와 낙지 치어 3,000마리를 방류했다. 강진군은 전국에서 제일가는 ‘낚시객의 메카’로 만들고 무공해 청정해역의 강진만 이미지 제고를 위해 7,000만 원을 투자해 대량 방류사업을 가졌다. 특히 낚시객이 가장 선호하는 감성돔과 어업인이 가장 선호하는 연체류인 낙지품종을 선택,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강진군이 고품종인 감성돔과 낙지를 방류한 이유는 연안의 정착성 수산품종으로 이동 범위가 크지 않기 때문에 종묘를 방류할 경우 수산자원조성 효과가 매우 크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급 어종으로 기호도가 높은 수산물이기 때문이다 특히 바다의 공작으로 불리우는 감성돔은 도미류 중에서 가장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를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2027년까지 건립한다 [내부링크]

16일 기본계획수립 보고회, 수산양식업 관련 기자재 산단 조성 해남군에 오는 2027년까지 수산기자재 클러스터를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건립한다. 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해남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은 수산양식 양식업과 관련된 기자재의 생산·유통·수출, 연구개발, 실증 기능이 집적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오는 2027년까지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내에 총사업비 480억 원을 투입해 3만3,058의 부지에 연구지원센터와 기업지원동, 홍보물류AS센터 등이 들어선다. 수산양식 기자재를 실증시험할 수 있는 육상테스트베드 1,400와 해상테스트베드 500도 조성해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의 랜드마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산양식 기자재 전문 산업단지는 전국 최초로, 전국 최대 수산업 지역인 전남의 수산양식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을

우리나라 대표 자연유산 공룡화석지 해남공룡박물관,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으로 19일까지 무료개방 [내부링크]

우리나라 대표 자연유산, 공룡화석지 무료로 관람하세요 해남군은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해남공룡박물관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정부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제정 이래 60여년간 이어온 기존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네스코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17일부터 기존 문화재청을 국가유산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도 새롭게 개편한다. 이에따라 기존 ‘문화재’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을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눠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남공룡박물관은 국가유산인 천연기념물 제394호‘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을 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공룡 분야 전문 박물관이다.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는 다양한 공룡 서식지 및 공룡과 익룡, 새가 공존했던 중요한 고환경 연구 자료로 인정받아 1998년 국가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번 무료개방은 국

전남도, 2021년 추진한 ‘전라남도 국립의대설립 연구용역’ 결과 공개 [내부링크]

용역 비공개 의혹 해소위해 13일 도 누리집 등에 게시 양 시와 양 대학에 전향적 자세로 공동 협력·소통 당부 전라남도는 13일 지난 2021년 추진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용역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과 정책연구관리시스템(프리즘)에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21년 용역은 문재인 정부 때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 추진’ 약속에 따라 전남도 의대 신설 당위성을 마련해 정부 건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 당시 증원 규모는 400명으로, 현재 2천 명 증원과 완전히 다른 여건에서 마련된 것이다. 특정 지역 대상이 아닌 도내 전체를 위한 입학정원 100명의 의과대학과 500병상 이상의 부속병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5월 중 정부에서 확정하는 대입전형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이 배정돼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목포대와 순천대, 양 대학,

“오월만 되면 가슴 답답”…국가폭력 생존자와 광주시민 대상으로 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 운영 [내부링크]

광주트라우마센터, 17∼18일 금남로‧국립묘지서 이동센터 운영 광주트라우마센터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인 오는 17~18일 금남로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국가폭력 생존자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를 운영한다. 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는 광주시민의 ‘오월증후군’ 치유를 돕고 공동체 치유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5월 운영하고 있다. ‘오월증후군’은 해마다 5월이 되면 5·18에 대한 생각이나 그림이 떠오르면서 불안이나 답답함, 분노, 슬픔, 우울감을 느끼는 것을 지칭한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17일 금남로, 18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센터 직원과 자원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국가폭력 트라우마와 오월증후군 설명, 치유대상자 발굴, 국가폭력 피해자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수집, 5·18민주화운동 피해자 실태 홍보, 리플릿 및 홍보 물품 배포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 고위험군 증상이 있는 경우 센터 치유·재활프로그램에 등록, 연계할 계

나주시 광범위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감시 위해 드론 투입 [내부링크]

무허가 건축‧형질변경 등에 신속‧정확 대응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한다. 나주시는 광범위한 개발제한구역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드론 감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나주시의 개발제한구역은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남평읍, 노안면, 금천면, 산포면 일대 39.4가 지정돼있다. 감시 대상은 불법 절·성토, 개간, 형질변경, 무허가 건축물, 물건 적치, 죽목 벌채 등 허가를 받지 않거나 위반한 행위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를 원칙으로 현장 계도,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2년 주기로 갱신하고 있는 항공사진 판독과 수시 드론 촬영을 병행해 상호 보완 모니터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드론 감시는 담당 공무원이 일일이 찾아다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그동안 눈에 띄지 않아 찾지 못했거나 상습적으로 발생했던 불법행위를 보

취약계층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전남건강버스, 운영 활성화 온힘 [내부링크]

협력기관 토론회서 현장 애로사항 수렴·개선 방안 논의 전라남도는 10일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 토론회를 열어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감동주는 맞춤복지’라는 전남도정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87개 마을, 1천804명의 어르신을 만나 의과·한의과·치과 진료 등 총 1만 2천67건의 의료서비스를 했다. 올해 3월부터는 장애인복지시설까지 확대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역할까지 톡톡히 하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전남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더욱 내실있는 건강버스 운영을 위해 전남도순천·강진의료원, 16개 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형버스 접근성 개선과 농번기 서비스 수요 감소에 대한 개선 방안, 1회성 사업 한계를 벗어나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시스템 강화,

아침 식사 거르는 나주지역 청년들 위한 1인 밀키트 지원 사업 호평, 하반기 밀키트 지원사업 80명 모집 [내부링크]

올 상반기 80가구 지원, 아침식사 실천률 상승 등 효과 하루 영양 관리에 중요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나주지역 청년들을 위한 밀키트 지원 사업이 호평 가운데 올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아침식사 실천률 증가, 외식·배달비율 감소 등 1인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효과가 있었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20~45세 1인 청년가구 80가구를 대상으로 아침식사용 밀키트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밀키트는 간편한 레시피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1회당 2가지 메뉴로 구성됐으며 신청자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인 청년 가구에 주 1회(총 4회)에 걸쳐 지원했다. 성과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참여자의 주5일 이상 아침식사 실천률이 사전 15%에서 사후 32.5%로 약 2배 증가했다. 주4일 이상을 저녁 식사를 배달 음식, 외식으로 했던 청년 가구는 31.3%에서 5.1%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4일 이상 집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식사한 가구 비율은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선정 [내부링크]

공모 선정…행사 기반시설 차별화·이색 체험 프로그램 등 호평 전라남도는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의 개최지 공모 결과, 영암군에서 제안한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도내 야영장 활성화 등 캠핑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해 캠핑객 700여 팀(3만 7천 명)이 참여해 캠핑문화를 확산하고 캠핑용품 및 지역특산품 전시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캠핑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영암군은 2010 F1 국제자동차경주 유치를 위해 조성한 ‘F1 국제자동차경주장’을 박람회 개최 장소로 정하고 ‘F1서킷에서 펼치는 에너저틱(Energetic) 캠핑 페스티벌’을 펼친다는 계획으로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캠핑 유형의 틀에서 벗어나 자동차 경주장이라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공간에서 캠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고, 영암호의 수려한 자연경관

전남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위해 임금체계호봉제로 전환 [내부링크]

올해 7월부터 호봉제 시행위해 추경 예산에 상정 처우 개선으로 아동 돌봄 서비스 질적 향상 기대 전라남도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임금체계를 정액제에서 호봉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복지시설로 아동복지법에 포함되도록 법제화된지 올해로 20년이 됐고, 그동안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해 호봉제를 전격 도입하기로 했다. 제1회 추경에 인건비 추가분을 예산에 반영하고,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현장에서 오랜 경력을 갖고 있는 종사자와 신입 종사자의 임금이 같아 근무 경력 등을 반영한 호봉제 도입 요구가 수년간 지속됐다. 하지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347개소, 850명으로 전국에서 경기,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여서 전남도 및 시군의 재정 여건상 도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전남도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종사자 단체와 수 차례 실무회의 등을 거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종사자들과의 대

5월 피톤치드 가득한 전남 숲, 곡성 제월섬, 구례수목원, 완도수목원, 진도 사천리 무장애숲길 추천 [내부링크]

곡성 제월섬·구례수목원·완도수목원·진도 사천리 무장애숲길 제격 전라남도가 녹음이 짙어지는 5월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 여행지로 곡성 제월섬, 구례수목원, 완도수목원, 진도 사천리 무장애숲길을 추천했다. 곡성 제월섬은 섬진강에 오랜 시간 동안 토사가 쌓여 자연적으로 형성됐다. 한동안 사람이 드나들지 않던 곳에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자라면서 멋진 숲을 이뤘다.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숲 속 한복판에서 캠핑과 소풍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밧줄을 타고 나무를 기어오르는 트리 클라이밍,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숲 모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월섬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다. 인근 곡성기차마을에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장미축제가 열린다. 수억 송이의 장미로 꾸며진 축제장에는 다양한 공연과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기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치치뿌뿌놀이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축제장은 축체 기간 밤 10시까지

강진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적정 부지 매각 합의, 권역 관광 개발 사업 ‘급물살’ [내부링크]

300억 예산 투입 탐방기반시설 적정 부지 매각 합의 강진원 군수, (주)오설록 이진호 대표 직접 만나 설득 민·관,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 상호 이해 투자 검토 강진군은 지난 9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제주도에 있는 (주)오설록 티팩토리에서 이진호 대표를 만나 오설록 소유의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적정 부지를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정부예산을 통과한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은 월출산 국립공원의 균형 있는 보존과 개발을 통해 늘어나는 생태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국내 최고의 명품 야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약 2만5,000평의 부지에 명품 야영장 100동, 명품 카라반 15동 설치를 비롯해 다양한 경관을 보고 숲의 중·상층

미취업 청년 위한 2024년 광주청년드림수당 2기 참여자 750명 모집 [내부링크]

19∼39세 구직청년 대상 ‘광주청년드림수당·활동지원사업’ 17∼31일 온라인 접수…구직탐색·취업준비 프로그램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취업 청년의 지역사회 진입을 돕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4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 2기 참여자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2기 참여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의 최종학력(가장 마지막에 다닌 학교를 기준으로 하는 학력) 졸업자(중퇴·제적·수료)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단, 재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제외된다. 광주시는 750명을 선발해 7월부터 5개월간 50만 원씩 총 250만 원의 드림수당을 지원한다. 또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 설정 및 구직계획에 도움이 되는 구직탐색형, 취업준비형, 역량강화형, 창업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한다. 신청은 17일부터 31일까지 광주청년드림수당 공식사이트(http://d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 본격 시행, 광주시 지진피해 보험료 최대 92%까지 지원 [내부링크]

법률 정비로 지진피해 보상 명확 규정…“취약지역 주민 적극 가입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풍수해보험법을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이 지난 2월13일 공포된 데 이어 5월14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법은 풍수해 정의에 지진‧지진해일을 포함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지진‧지진해일은 비‧바람 등으로 인한 재해로 사용하는 풍수해 용어와는 의미적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부는 최근 국내에서 지진이 발생해 지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면서 지진 보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법률상 정의에 풍수해와 지진재해를 구분하고 법명을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으로 개정했다. 개정된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은 통상적 의미의 풍수해뿐 아니라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도 풍수해보험으로 보상이 가능함을 명확히 규정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대상은 주택, 농‧임법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 건물 등 시

광주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내부링크]

광주시-추진협의체, 사업 합의…“세계인 찾는 인류공동자산” 국립묘지 연결 지하차도·통합관리동 신설…진출입 동선 개선 망월동 5·18 구묘역이 시민친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추진협의체와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내용에 대해 합의를 완료, 본격 추진한다.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은 5·18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역을 국립5·18민주묘지와 동격의 시민친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5·18 구묘지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5·18기념재단, 5·18공법단체, 광주·전남추모연대, 시민단체연합회, 광주시의회 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10여 차례에 걸쳐 사업 추진방향과 기본구상(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통합관리동 위치, 관리사무소 철거여부 등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광주시에서 추진협의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최종 사업계획

전남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하면 5% 돌려준다,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최대 2천 원 포인트 지급 [내부링크]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최대 2천 원 먹깨비 포인트 지급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13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5% 페이백 이벤트를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운영 중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 3월부터 소비자 첫 주문 5천 원 할인쿠폰 및 더블할인쿠폰, 우수·신규 가맹점 및 공짜배달 가맹점 대상 20만 원 상당의 지원금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페이백 이벤트는 먹깨비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최대 5%(2천 원 한도) 먹깨비 포인트를 페이백으로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다. 결제일 기준 다음 주 월요일에 지급된다. 공휴일의 경우 다음 영업일에 지급된다. 주문 건수 1회에 한정되지 않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할 때마다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사랑상품권과 공공배달앱의 사용을 동시에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전남도 2024년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공모 4곳 선정, 사업비 3억 4천만 원 확보 [내부링크]

지역문제 해결 성과로 선정돼 사업비 3억4천만원 확보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공모에서 4개 마을 기업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추가 지원 사업비는 3억 4천만 원이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우수 마을기업에 목포 건맥1897협동조합(대표 박창수)과 곡성 삼기품영농조합법인(대표 노병길), 모두애 마을기업에 순천 쌍지뜰전통식품(주)(대표 김해옥)과 해남 해남햇살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석)이다. 우수 마을기업은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대 7천만 원의 추가 사업비가 지원된다. 건맥1897협동조합은 조합원 수 165명으로 전남 최대 규모다. 해마다 상인들과 함께 토야호 축제를 열어 인구 감소가 극심한 목포 원도심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기품영농조합법인은 지역 28농가에서 생산된 옥수수를 안정된 가격으로 매입해 농가 생산 기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당

순천시 유현호 부시장 여러 '갑질' 의혹.. 언론 해명 요구에 “이미 했다” 무시.. 자질 논란 (제1보) [내부링크]

한 공직자출신, “김영록 지사는 유부시장의 여러 갑질 의혹, 직무감찰 통해 명명백백 밝혀라” 유현호 순천시 부시장. - J국장, "유부시장이 퇴직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실무적인 것과 보고사항은 과장을 보내는 게 좋겠다.” 업무배제 의사 밝혀와.. - J국장, “유 부시장은 제가 현장점검이나 읍면동장 회의 등 관내 출장을 신청하면 3~4일 정도 후에 결재하는 등 정당한 출장도 통제했다.”.울분 토로 순천시 유현호 부시장의 J국장에 대한 여러 ‘갑질’ 의혹이 제기돼 도차원의 엄정한 직무감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본 지 해명요청에도 홍보소통실장을 통해 “이미 언론에 답변했으니 말할 게 없다”며 국민 알권리 충족을 위한 언론 취재를 뭉개는 등 언론 무시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공직관이 의심스럽다는 비판 역시 일고 있다. 노관규 시장으로부터 명예퇴직 압력을 받고, 이에 응하지 않아 특정감사를 통해 132일의 대기·직위해제와 2번의 징계요구, 출자기관 파견 등 갖은 보복성 인사를 당

전남도 인사위원회 감봉 2개월 징계처분, 전남도 지방 소청심사위원회 ‘징계 취소’..도 인사위원회 졸속 운영 논란 [내부링크]

순천시, J국장 중징계·경징계 요구.. 도 인사위원회 병합 ‘감봉 2개월’.. 소청에서 징계 취소로 뒤집혀 - 순천시 J모 국장에 대한 순천시장의 인사권 남용.. 이에 편승한 전라남도 인사위원회의 졸속 처리한 징계 처분 등.. 비판 여론에 뭇매 맞아 순천시(시장 노관규) 감사실이 J 국장을 전남도 인사위원회(위원장 명창환 행정부지사)에 2차례 거쳐 중징계와 경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이에 전남도 인사위원회가 1건으로 병합해 J 국장을 감봉 2개월의 징계처분을 했으나 2개월 감봉의 징계처분이 부당하다며 불복한 소청 심사 청구에 대해 전남도 지방 소청심사위원회는 감봉 2개월 징계가 부당하다며 ‘취소’처분을 명했다. 징계처분을 뒤집는 소청 심사 결과에 따라 명창환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전라남도 인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게 나오고 있다. 순천시는 J 국장을 2022년 7월 14일 자로 순천시의회 사무국장에서 ‘순천만 관리센터 소장’으로 전보했다.

월평균 대중교통 이용률 330%증가 … 나주 빛가람동 나주콜버스 안착 [내부링크]

5월 1일부터 본사업 추진 … 기존 공공형 버스 대비 이용객 수 4배 증가 편의, 효율, 쾌적, 친절 등 서비스 전반 호평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도입한 대중교통인 ‘나주콜버스’가 시범 운행 성과를 바탕으로 본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빛가람동 관내를 시범 운행했던 나주콜버스를 5월 1일부터 본격 운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버스는 정해진 노선, 시간표와 관계없이 승객이 승강장에서 앱(바로DRT)이나 콜센터(1533-5015)를 통해 호출하면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대중교통수단이다. 민선 8기 대중교통 대전환 정책에 따라 총 15인승 미니버스 5대를 도내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으며 지난해 9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빛가람동에서 시범 운행을 거쳤다. 시에 따르면 콜버스 도입 후 빛가람동 내 월평균 버스 이용객은 9600여명으로 집계됐다. 콜버스 도입 이전 빛가람동을 운행했던 공공형 버스 월평균

구례군청 씨름단,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내부링크]

구례군청 씨름단이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구례군청 씨름단은 5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대전 유성구에서 열리는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결승전에서 영동군청 씨름단을 4 대 1로 꺾었다. 구례군청 김시우가 밭다리와 덧거리로 결승전 첫 번째 판을 따낸 데 이어, 선채림, 이세미, 최희화가 상대 선수들을 완벽하게 제압하였다. 단체전 우승과 더불어 무궁화급의 최희화가 체급전 3위에 입상하였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여자씨름 발상지로서 구례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전국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올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제16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365일 심야시간대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도민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내부링크]

전남도, 9곳 지정…365일 상담·조제 등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전라남도는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석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심야약국이 도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지정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심야시간대(22~24시) 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공공심야약국은 목포 비타민약국, 여수 백운약국, 순천 오가네약국, 나주 목사골한국약국, 광양 중마대형약국, 고흥 화신약국, 영암 푸른약국, 무안 바른약국, 신안 천사약국, 총 9곳이다. 올 들어 4월 말까지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1만 719명이다. 일반의약품 판매 9천225건, 조제나 처방 533건, 전화 상담 961건으로 1일 평균 88명이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연령별로는 20~40대(62%)가 많았다. 구입 약품은 주로 해열·진통·소염제와 호흡기 관련 의약품

전남도 지방소멸 대응 지역활력타운, 곡성 ‘활명수’ 지구와 구례 ‘초록과 푸름사이 구례산에마을’ 선정 [내부링크]

곡성·구례… 주거·문화·일자리 등 통합 주거단지 조성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곡성 ‘활명수’ 지구, 구례 ‘초록과 푸름사이 구례산에마을’ 지구를 포함해 전국 10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 이주 정착을 바라는 은퇴자·귀농귀촌 청년층에게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8개 중앙부처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사업비 일부를 보조한다. 곡성 ‘활명수’ 지구는 총사업비 427억 원(국비 104억 원)을 들여 삼기면 괴소리 2만 9천 부지에 주거 90세대(타운하우스 16·청년공동주택 74), 근린생활형 체육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온천테마파크 조성 등 특색있는 테마를 반영한 지역 거점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례 ‘초록과 푸름사이 구례산에마을’ 지구는 총사업비 551억 원(국비 64억 원)을 들여, 구례읍 봉서리 7만 8천 부지에 입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주

대한민국 습지보호지역 1호, 살아있는 갯벌에서 펼치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개최 [내부링크]

6월 21일(금) 진짜 재밌는 축제가 온다. 말하고 말을 거는 황토갯벌과 함께하는 낭만과 추억! 신나는 물난장 파티! 별빛이 쏟아지는 은하수 바다!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 “쏴라있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오는 6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무안군 해제면에 소재한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개최한다.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생명을 품고 사람의 삶과 함께한 청정 무안 갯벌의 가치와 영양가 풍부한 무안 황토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2013년에 개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대한민국 습지보호지역 1호, 람사르 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생태공원·생태갯벌과학관·해양안전체험관 등으로 꾸며져 있고 ‘검은비단’갯벌의 가치를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무안갯벌은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확정하고 현재 국내 실사·평

진도의 봄을 가득 담은 KBS 최수종의 여행사담 진도군 편, 5월 14일 방송 [내부링크]

최수종×정진운이 진도 곳곳 돌며…오랜 세월 기억될 순간 사진으로 남겨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 진도군 편이 오는 14일(화)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진도군과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에서 제작한 ‘최수종의 여행사담’(이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라남도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이야기 나누는 잔잔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진도군 편에서는 이순신 장군을 볼 수 있는 진도타워와 진도 대표 서화 예술가인 소치 허련 선생을 만날 수 있는 운림산방, 바다위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세방낙조까지 진도군의 아름다운 곳곳을 여행한다. 또한 진도읍의 한 골목가의 귀여운 진도개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진도홍주’의 장인이 직접 빚는 붉은 빛의 술을 보며 감탄하는 등 다양한 진도의 특산품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진도의 봄을 가득 담은 ‘최수종의 여행사담’ 세 번째 이야기 진

구례군 총 551억 원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 ‘구례산에마을’ 구례읍 봉서리 일원에 조성 예정 [내부링크]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주관 은퇴자 및 청년 유치 위해 86세대 규모의 신규 주거단지 조성 전남 구례군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은 인구감소지역 등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에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해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구감소를 걱정하는 지자체 입장에서 유치 1순위 공모사업으로 꼽히며, 올해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례군이 계획한 지역활력타운 ‘구례산에마을’은 구례읍 봉서리 일원 77,000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비 64억 원을 포함해 총 551억 원이다. 단지 내 계획된 세대수는 86세대이고, 기업체 기숙사까지 포함하면 186세대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외에도 국민체육센터, 주민커뮤니티센터, 일자리창업지원센터 등 농촌지역에 부족한 생활 인프라가 함께 만들

부산 국제시장에서 헤어진 가족 56년만에 상봉, 장성경찰의 ‘정성치안’으로 눈물 훔쳐 [내부링크]

56년동안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절망의 끝에 가족을 만나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1969년경 부산 국제시장에서 가족을 잃어버린 A씨(남, 장애 2급, 문맹)의 ‘헤어진가족찾아주기’ 신청을 24년 3월 28일 접수하고 전국적 탐문수사끝에 지난 5월 7일 56년만에 가족이 상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었다. 당시 11살로 말이 어눌해 타인과 소통이 되지않았던 A씨는 1969년경 부산으로 이사간지 5일만에 부산 국제시장에서 고모의 손을 놓쳐 부산 장림동 소재 불상의 고아원에 강제입소하게 되었다. A씨는 부산소재 고아원을 거쳐 전남 장성에 거주하는 고아원장의 가족 B씨에 의해 1977년경 전남 장성군으로 이주하여 취적신고 후 현재까지 A씨 이름으로 살게되었다. 그러나 올해 2월 갑작스런 외아들의 사고로 다시 가족을 잃게되는 아픔을 겪게 되자 A씨는 법정후견인 C씨와 함께 쪽지에 A씨의 어릴적 이름과 3명의 형제자매 이름을 적어 장성경찰서를 방문하였다. 장성경찰은 A씨가 자신의 어릴적 이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편백 치유의 숲길 걸으며 몸과 마음 힐링하세요 [내부링크]

편백 치유의 숲길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치유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2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황토 맨발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치유의 숲 무병길 내에 길이 335m, 폭 1.5m 신설해 울창한 편백나무 숲길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걸을 수 있으며, 세족장이 설치돼 산책 후 발을 씻을 수 있어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국내 최대규모 416ha의 편백나무와 8.4km의 숲길이 있으며, 명상쉼터, 풍욕장, 명상데크 등 20여 종의 산림 치유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백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통해 ‘숲의 기운’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고흥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이다. 또한, 치유의 숲 테라피센터는 이 지역 특산물인 유자와 석류, 편백에서 우러난 천연수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풀 수 있는 수(水) 치유와 함께, 족욕과 반신욕도 즐길 수 있어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

계절의 여왕 5월, 신안 퍼블섬에서 전국 최대규모 2천만 송이 라벤더 꽃 축제 개최 [내부링크]

전국 최대규모 보랏빛 향기 계절의 여왕 5월 신안군 퍼플섬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2천만 송이 보라꽃의 대명사 프렌치 라벤더 꽃 축제가 열린다. 퍼플섬은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후 연간 40만여 명이 다녀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봤거나 들어본 적이 있는 곳이 되었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은 가봐야 하는 곳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상태이다. 전국 각지에서 보라색 옷을 맞춰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것은 이제 일종의 유행이 되었다. 2021년 8월 13일 퍼플섬 선포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100만 명에 달한다. 라벤더 축제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17일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이색적으로 보라옷 컨테스트를 개최하여 입상자와 참가자에게 신안군 특산물인 천일염을 시상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퍼플섬은 5월 라벤더를 시작으로 6월 버들마편초, 9월 아스타 등 연중 보라꽃이 끊이지 않는 섬이

전남도, 도서·벽지 취약 어촌지역 대상 어업인 사고예방 위한 무상 이동수리소 호응 [내부링크]

전남해양수산과학원서 취약 어촌 대상 2008년부터 시행 배터리·프로펠러·빌지펌프 등 점검·부품 교체 지원 방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도서·벽지 취약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상 이동수리소를 운영, 어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은 많은 어촌지역이 섬 지역에 속해 어업인의 이동 수단으로써 어선이 매우 중요하지만 엔진 고장 등 사고가 잦음에도 수리업체 접근성이 낮고 환경이 열악해 수리하는데 기간이 오래 걸린다. 이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08년부터 어선 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문 선박수리 업체가 도서지역 항·포구로 방문해 취약 어촌지역 어업인에게 편리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이동수리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어촌계를 대상으로 지난해 수요조사를 진행, 지원 10개 시군 179개 어촌계를 선정하고, 지난 2월 신안 압해읍 가란 어촌계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해 점검·수리를 추진하고 있다. 올

달뜨는 영암 월출산 아래서 반딧불이 수놓는다, 2024 반딧불이 축제 개최 [내부링크]

영암곤충박물관, 6/8~9일 왕인박사유적지서 ‘반딧불이 축제’ 개최 달뜨는 월출산 아래 초여름 영암의 밤을 반딧불이가 수놓는다. 영암곤충박물관(부관장 김여송)이 6/8~9일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등에서 ‘2024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 ‘살아있는 박물관’인 에코뮤지엄(Ecomuseum)을 표방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달뜨는 영암에 별빛 탐사대’로, 관광객이 3,000마리 반딧불이와 월출산 생태, 영암 전통문화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행사. * 에코뮤지엄(Ecomuseum)은 전시관 형태의 기존 공간 범위를 지역 전통 문화유산과 자연환경까지 확장하고, 이를 체험한 관람객이 보호·계승에 나서게 만드는 사람-지역사회-생태 연결의 신개념 박물관이다. 지난 3년 동안 영암곤충박물관은 지역의 생태자원 조사로, 영암군에 애반딧불이·늦반딧불이·운문산반딧불이 3종이 서식하고 있고, 개체의 다양성도 풍부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영암지역 반딧불이 서식

전남도, 보건복지부에 국립의대 정원 배정 등 현안 건의 [내부링크]

조규홍 장관과 출생수당·공중보건의 당직근무 허용 등 논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전남도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전남도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국립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정부담화 발표를 하는 등 큰 지원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대도약 전남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정부 요청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모’를 통한 정부 추천 대학 선정용역을 준비 중이고, 9~10월께 선정 결과를 보고 드리겠다”며 “5월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을 배정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규홍 장관은 “의료 현안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고려해 종합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전남도가 준비하는 ‘공모’

‘WE THE ROSE’ 주제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화려한 개막 [내부링크]

형형색색의 장미와 더 화려한 퍼포먼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형형색색의 장미와 함께 풍성한 퍼포먼스로 관광객을 맞는다.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의미의 “WE THE ROSE”를 주제로, 특히 올해는 축제장을 섬진강기차마을에 한정하지 않고 섬진강동화정원, 곡성어린이도서관, 군민회관, 갤러리 107 등으로 확장하고 지역민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현재 섬진강기차마을은 향기로운 장미가 개화를 시작하면서 5월의 맑은 하늘과 찰떡궁합으로 어우러지고 있다. 7만 5천평방미터 장미정원은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유럽 등 각지에서 온 세계 명품장미를 가꾸는 손길로 분주하다. 이번 축제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관광객 모두가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신나고 즐겁게 함께하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곡성 출신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초청 공연이 개막 무대의 시작과 마무리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성료 [내부링크]

보성군 출신 선수 8명 출전으로 군민들의 열띤 응원 펼쳐져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해 화려한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열렸으며,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한국옵티미스트요트협회가 주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LCA 4) 종목 8개부로 진행됐으며, 대한요트협회 선수 55명, 임원 26명, 코치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은 이날 해상에 어업지도선 1척과 여수 해양경찰서 소속 구조정 1대를 배치하고 지상에는 응급차량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에는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미선정 구역 입주기업 모집 [내부링크]

온실(196평) 1구역, 온실(435평) 2구역, 노지(500평) 1구역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전체 15개 구역(4.05ha)으로 유리온실 11구역(1.93ha), 노지 4구역(2.13ha)으로 구성돼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관련 기업이 제품 개발과 성능을 분석⋅보완하는 실험 공간으로, 제품 테스트 및 실증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검⋅인증을 받기 위해 마지막 점검을 하는 최종 단계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총 11개 기업이 계약 체결해 오는 6월 작물 정식 시기에 맞춰 기업이 입주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스마트팜 관련 기업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온실이나 농가 온실을 임차해 실증 실험을 진행했다면, 앞으로는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최첨단 스마트팜 온실에 입주해 기술 및 제품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된다. 고흥 실증단지는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이하 ‘전남TP )에서 위

순천시 일원에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 개최 [내부링크]

오는 11~12일 양일간, 팔마체육관, 팔마국민체육센터 등 6개소에서 열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팔마체육관 등 순천시 일원에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전국 배구 동호인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여클럽 3부, 남자 시니어부, 여자 중년부별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조별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팔마국민체육센터, 팔마체육관 등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배구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여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순천시가 종합우승했고, 특히 배구 종목에서도 1위를 하는 등 순천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배구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순천시, ‘노관규 순천시장 청렴대상 수상’ 치적 언론홍보.. 공직선거법 제86조 위반 논란(제1보) [내부링크]

도내 선관위 지도계장, “이는 공직선거법 제86조 위반으로 보인다. 단속 대상이다.” -해남군 관계자, “기관이 아닌 군수 치적에 관한 ‘2022년 제12회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내역은 공직선거법상 언론사 보도 자료 배포를 금지하고 있어 보도 의뢰한 적 없다.” -영암군 의장 치적을 홍보해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의회사무과 5급 사무관에 대해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임에도 선거법을 위반했고” ... 벌금 90만 원 선고 순천시(시장 노관규) 감사실과 홍보소통실은 ‘지방자치단체장인 노 관규 순천시장’에게 수여한 ‘2023년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에 대한 공적조서를 대신 작성해 응모하고 수상내용을 각종 언론사에게 배포해 ‘시장 치적’을 알리는 등 공직선거법상 ‘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을 어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도내 한 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은 “순천시 선거관리위

소병철 의원, 주암호 수변구역 주민들 숙원 해결 방안 제시...“모든 마을 차별 없이 주민지원사업 받을 수 있어야” [내부링크]

소병철 의원 대표발의한 「영산강·섬진강수계법」 일부개정법률안,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 소 의원, “21대 국회 임기 마지막까지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온 힘 다해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 (국회 법사위 간사,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지난 12월 대표발의한 「영산강·섬진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이하 ‘영산강·섬진강수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됐다. 현행법은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댐(상류지역) 또는 해당 지역 경계로부터 500미터 이내의 지역으로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수변구역’으로 지정·고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변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수원 보호·관리구역으로서, 폐수·가축분뇨 배출이나 식품접객·숙박업, 단독·공동주택 설치 등의 행위제한을 받게 되므로, 이러한 불이익을 보전할 수 있도록 소득증대·복지증진사업 등의 주민지원사업이 지원된다. 그런데 수변구역 지정이 일률적인 ‘거리기준’으로만 결

여수시 지역 유망 중소기업 ‘스타기업’으로 육성, 3년간 최대 9천만 원 상당 프로그램 지원 [내부링크]

3개사에 3년간 최대 9천만원 시제품 제작 등 지원…20일까지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스타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 규모는 3개사이며, 시는 선정된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지역 스타(우수)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9천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컨설팅, 각종 마케팅 프로그램(홈페이지 개설, 인증․지식재산권 획득 등 포함)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이 여수시에 소재하고, 3년 이상 운영 및 최근 3년 평균 매출 20억 원 이상인 기업으로, 매출액대비 R&D 투자비 1% 이상 매출액대비 직·간접 수출액 보유기업 매출액증가율 5% 이상 중 하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에 우편으로 신청하고, 동시에 전남테크노파크 데이터플랫폼에도 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열린시정-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남수현·이은경, 양궁 국가대표 스페셜매치 참가 [내부링크]

남수현, 파리 양궁경기장 재현한 훈련장에서 개인전 우승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직장운동경기부 남수현과 이은경이 양궁 국가대표로서 올림픽 예행연습의 일환인 스페셜매치에 참가했으며, 남수현이 다가올 파리올림픽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양궁장에서 스페셜매치가 열렸다. 이 매치는 파리올림픽 경기장을 미리 재현한 훈련장에서 양궁 국가대표들이 참가한 대회였으며,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 등이 치러졌다. 파리올림픽 시설 디자인을 적용한 무대뿐만 아니라 스피커를 통해 관중의 환호성과 음성까지 흘러나오는 시․청각 부담감 속에서 남수현은 여자 개인전 우승을 거뒀다. 남수현은 오는 21일 경북 예천에서 개최되는 양궁 2차 월드컵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국제대회를 통해 파리올림픽에 대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훈련과 경험을 통해 나날이 기량이 상승하는 선수가 대단하고 기특하다”며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고 파리올림픽에 대비할 수 있도록

광주소방, 화재현장 출동대원 738명 대상 현장대응‧동료구조 팀별 특별훈련 [내부링크]

화재출동대원 738명 대상…전문기술‧조직력 향상 기대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월부터 광주소방학교에서 화재현장 출동대원 738명을 대상으로 팀 단위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훈련 및 신속 동료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화재진압대원과 현장지휘팀, 화재조사팀이 참여해 실제 출동대원들 간 호흡과 소통을 중점으로 화재현장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다. 중점 사항으로는 고층건축물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인명대피 훈련과 건물 내 구조 대상자의 안전 확보 방안 연구 등이다. 또 신속 동료구조 특별훈련도 함께 실시해 사다리를 이용한 비상 탈출, 동료 구출훈련, 쓰러진 소방관 심폐소생술 등 소방관 자가 생존기술 및 동료 구출 기술을 습득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화재현장은 변화무쌍해 빠른 판단과 신속 대처, 대원 간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

세계적인 명품 까르띠에의 강진차에 대한 주목, 강진차 까르띠에를 만나다! [내부링크]

이한영차문화원, 까르띠에 ‘르 보야주 레코망쎄 인 서울’ 초대 강진차 세계적 홍보 계기, 글로벌 브랜드 발돋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르 보야주 레코망쎄 서울(Le Voyage Recommence in 서울, 서울에서 다시 시작하는 여정)’이벤트에 이한영차문화원이 초청받았다. 이한영차문화원(원장 이현정)은 이번 행사에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첫 차 상표를 제작한 이한영 선생의 백운옥판차 ‘모차(茅茶)’와 다산이 사랑한 ‘떡차’를 기반으로 까르띠에의 ‘Le Voyage Recommence 정신’을 결합한 특별한 ‘블렌딩 티’를 선보였다. 세계적인 명품 주얼리 까르띠에의 주요 행사인 Le Voyage Recommence는 고유한 스타일과 브랜드의 창조적인 영감을 탐색하는 여행을 주제로 한다. 까르띠에는 이 행사를 통해 각 제품이 어떻게 까르띠에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반영하는지를 공개해오고 있다. 이번 참여는 지난해 까르띠에 한국

‘먼저 즐기는 휴가 목포·신안에서 일주일 살기’ 목포·신안의 다양한 매력 선사 [내부링크]

총 4회차 모집, 1, 2회차 5월 16일까지 신청 가능, 30팀 선정 목포·신안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체험프로그램 운영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4년 연속으로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 일주일살기는 지난 2021년부터 체류형 관광 여행 경향에 발맞춰 관광객이 직접 살아보며 낭만항구 목포의 경험,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비수기에 ‘먼저 즐기는 휴가’를 주제로 1~2회차를 진행하고, ‘여행하기 좋은 가을’, ‘낭만항구 밤바다’를 주제로 3~4회차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회차별로 30개팀(팀당 1~4인)을 모집한다. 1~2회차는 현재 모집 중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1회차는 오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2회차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이다. 3~4회차는 8월 모집 예정이다. 참가자로 선

전남도, 하자 논란 있는 무안 오룡2지구 힐스테이트오룡 아파트 긴급 품질점검 [내부링크]

시공실태 전반 살펴 무안군에 통보…사용검사 전 추가 시행키로 전라남도는 최근 하자 논란이 있는 무안 오룡2지구 ‘힐스테이트오룡’ 신축 공사 현장에 대해 지난 9일 긴급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는 시공, 구조, 각종 설비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과 입주 예정자 대표 10명, 전남도와 무안군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불성실한 마감처리로 민원이 많은 공용부분은 물론 개별세대, 외벽까지 아파트 구석구석을 살피며 부실시공 여부를 조사하는 등 시공실태 전반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를 인허가권자인 무안군에 통보했다. 전남도 품질점검단의 조사 결과를 통보받은 무안군은 시공사에서 부실시공 부분을 보수하도록 지시하고, 이를 확인한 후 사용검사를 승인하게 된다. 전남도는 과다한 하자 건수로 인한 입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고려해 무안군의 사용검사 전에 조치 결과 이행 내용을 확인하고, 공동주택 현장점검을 추가로 시행해 보수가 완료되면 사용검사를 승인토록 했다. 이날 현장 점검과

부처님 오신날 맞아 천년 역사와 문화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 어때요? [내부링크]

성불사, 중흥사, 옥룡사지, 운암사 등 천년 고찰에서 그윽한 풍경소리 광양시가 다가오는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천년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양에는 성불사, 중흥사, 옥룡사지, 운암사 등 수려한 풍광을 즐기며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사와 절터가 많다. 특히, 선각국사 도선이 35년간 주석하고 입적한 옥룡사지를 비롯해 광양 대부분의 사찰은 도선과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 2022년 전통사찰로 지정된 성불사도 도선국사 창건 사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돼 터만 남았던 것을 1965년 무현선사가 초암 3칸을 지어 수행 정진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2km에 달하는 성불계곡을 거슬러 만날 수 있는 성불사는 대웅전, 관음전, 극락전, 오층석탑, 범종각 등의 전각이 있으며, 그윽한 풍경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화엄사 말사인 중흥사는 도선이 운암사로 창건했는데, 둘레 4km에 이르는 중흥산성 안에 위치하면서

무안국제공항에 국내 항공사 진에어, 무안~몽골 울란바토르 정기편 첫 취항 [내부링크]

몽골 울란바토르와 제주 주2회 운항…공항 활성화 기폭 전라남도는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진에어가 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무안~몽골 울란바토르 정기노선을 취항했다고 밝혔다. 취항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지역 아동으로 구성된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이벤트로 무안~울란바토르 정기선 운항을 기념해 탑승권 첫 구매자와 최고령 탑승자에게 무안~제주 왕복 항공권 증정 행사도 치렀다. 진에어의 무안-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은 이날부터 매주 수·토요일 운항하며, 제주 노선은 매주 목·일요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전남도는 이번 정기노선 운항을 위해 지난 3월 전남도청에서 진에어, 무안군, 한국공항공사가 참여하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기노선 업무협약’을 하고 지속해서 준비했다. 또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해 4월 22일 전남도청에서 업무

영광방문의 해 기념, 영광스포티움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6월 11일 개최 [내부링크]

6월 3일까지 예심 참가자 접수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6월 11일(화) 오후 2시 영광스포티움에서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고 영광군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자 전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예비심사는 6월 9일(일) 오후 1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예심을 통해 15팀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진다. 예심 참가 희망자는 6월 3일까지 기획예산실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 신청률이 저조할 경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희석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편 녹화방송은 설운도, 김혜연, 설하윤, 김추리, 문초희가 출연하며 9월 중에 방영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2024년을 ‘영광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신규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 콘텐츠 확충을 비롯하여 숙박, 특

전남도-전남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전남 발전 위해 ‘원팀’ 다짐 [내부링크]

예산정책협의회서 지역 현안·내년 국비 확보 등 협력키로 전라남도와 전남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도는 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이개호, 서삼석, 주철현, 김원이 국회의원, 조계원, 문금주, 권향엽, 김문수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남도 주요 현안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15개 사업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2025년 국비 확보사업으로 국립 김 산업 진흥원 및 물류단지 조성 자연재해 등 기후변화 대응 양식어장 구조 개선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확대 지원 등 25개 사업과 지역구 현안 건의 31건을 협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여수시 승합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최대 1억7천만 원 지원 [내부링크]

약 18대 물량…어린이 통학차량 친환경차량으로 교체 필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승합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물량은 약 18대이며, 대당 최대 지원액은 중형 7,346만 원, 대형 1억7,000만 원이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된다.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경유사용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규 등록이 전면 제한되며, 6월까지는 전기차나 LPG 차량으로 전환의 조건부 경유 차량의 등록만 가능하다. 따라서 경유사용 어린이 통학 차량의 친환경차량으로 교체에 따른 사업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 여수시에 본사‧지사 등이 위치한 법인‧기관이며 개인은 1대, 법인‧기관은 2대까지 지원된다. 구입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법인 등은 제조사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되고, 신청서식 및

강진 다산박물관, 다산 정약용 목민심서 전달하는 모습 형상화 포토존 설치 [내부링크]

대표 저서 목민심서 전달 모습 형상화 강진군은 다산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산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포토존은 다산박물관 외벽에 정약용 선생의 대표 저서인 목민심서를 전달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그의 저서가 갖는 의미를 더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목민심서는 조선 시대 목민관의 올바른 자세를 강조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촉구한 중요한 저서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목민심서의 핵심 내용을 담아낸 포토존은 방문객에게 역사와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특별한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산박물관 관계자는 “새롭게 마련된 포토존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접할 수 있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다산 선생과 관련 유물들을 보존·전시하기 위해 2014년 개관했으며, 매년 평균 5만여명의 관람객

민간정원 발굴 위한 2024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개최, 총 상금 1천만 원 규모 [내부링크]

예쁜정원 콘테스트 오는 31일까지 접수…7개소 선정 전라남도는 민간에서 만들고 가꾼 예쁜 정원을 찾아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우수자원은 민간정원으로 발굴하기 위한 ‘2024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 5회차를 맞는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개인 정원과 카페 등 생활권 정원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는 그동안 정원을 만들고 가꾼 개인과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정원 소재지 시군 산림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정원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1개소), 최우수상(2개소), 우수상(4개소), 총 7개소의 예쁜정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는 정원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정원 디자인 및 심미성 타 정원과 차별성 시공품질 및 완성도 관리상태 지역민과의 공유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쁜정원 콘테스트에 당선된 정원에는 전남도지사 상장과 예쁜정원 현판을 수여해 그동안 정원을 만들고 가꾼 정원주의 자긍심을 고취

광양시, 제2차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최대 3천만 원 대출·연 5% 이자 지원,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신청받는다 광양시가 지난 2월 제1차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에 이어 제2차 이자 지원을 오는 16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사업은 지난 4월 26일 시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역 내 8개 금융기관에서 최대 3천만 원을 대출받은 소상공인 100여 개소에 융자금 이자 5%를 2년간 지원해 주는 제도로 최대 30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회사는 대출 시 금리를 최대 연 5.5% 이내로 적용하고 시에서는 연 5%에 해당하는 금액을 금융회사에 지급해, 소상공인들은 최대 연 0.5% 이자 한도 내에서 저렴하게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 대상은 3개월 이상 광양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단, 유흥주점, 전자상거래 소매업, 성인용게임장, 법무·회계·세무 서비스업 등은 자금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양지점(광양시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위탁자 모집 [내부링크]

“언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방문 신청 광양시는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2개소를(광양읍 권역 1, 중마동 권역 1)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위탁체를 모집한다.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경조사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시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현행 보육정책인 아이돌봄서비스, 야간 연장 보육 등 보완, 개선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추진되는 올해 신규시책사업이다. 돌봄서비스 대상은 6개월부터 6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다. 시는 이를 통해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부담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한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위탁 운영자 모집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위탁운영 신청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춰 광양

보성에 ‘가치그린(Green)한복 창작소’ 조성한다 [내부링크]

문체부 공모 선정…생산·전시·판매·체험 등 활성화 거점 기대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사업은 한복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을 갖춘 융합형 공간을 조성해 한복문화 활성화 거점 기반을 마련하고 한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매년 평가해 최대 3년간 지원한다. 1차년도인 올해는 시설을 구축하고 공간을 조성해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도는 보성에 있는 천연염색공예관을 ‘가치그린(Green)한복 창작소’로 탈바꿈해 운영할 계획이다. ‘가치그린(Green)한복 창작소’에서는 한복 계승교육,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전통한복 기획 전시, 한복 재활용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한복문화주간에는 한복 패션쇼, 전통혼례식을 선보이고, 천연염색 규방공예, 전통자수 등

광주시 여름철 장마 대비 반지하·공동주택 20곳 침수방지시설 지원 [내부링크]

침수피해이력·하천인접 지역 20곳 우선 적용…장마 시작전 설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과거 침수피해이력이 있는 공동주택과 반지하주택 20곳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시 건축·주택부서와 협의해 설치사업 수요조사를 실시, 우선 순위에 따라 20곳을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과거 침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하천 인접 지역에 있는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이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설치비용은 자부담 5%를 제외한 최대 95%까지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침수 위험이 높은 주거 취약 반지하 주택의 경우 100%를 지원한다.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은 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 등에 설치하는 시설로 주로 지하주차장 진출입구와 반지하주택 출입구 등에 설치한다. 신민석 자연재난과장은 “우기 전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공간의 침수예방 시설 설치 사업을

여수시 특수학교 포함 초중고 무상급식 및 친환경식재료 지원 사업 추진 [내부링크]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친환경식재료 지원은 어린이집․유치원도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중고 무상급식’ 및 ‘친환경식재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초중고 무상급식’ 사업은 시비 65억여 원을 포함 총 146억 여 원을 투입, 특수학교를 포함해 관내 초중고 95개교에 식품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식재료 지원’은 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을 유기농쌀 등 친환경농산물과 Non-GMO식품 대체 시 구입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시비 35억여 원을 포함 총 65억여 원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278개교가 대상이며, 학교급식센터와 위탁계약으로 현물로 공급한다. 특히 사립유치원이 병설유치원과 달리 연간 60일 이상 방학을 실시하지 않는 현실 반영을 반영, 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립유치원과 체육시설로 인가된 YMCA아기스포츠단에도 친환경식재료 부담분을 지원한

광주소방, 출동한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끊이지 않아..폭행사범 엄정 대응 [내부링크]

소방특별사법경찰, 심신장애 가해자도 수사…최근 3년간 피해 14건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심신장애 상태의 가해자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하겠다고 9일 밝혔다. ※ 심신장애 : 음주 또는 약물로 인해 사물을 판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불완전한 상태. 광주소방특별사법경찰은 출동한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소방기본법 위반,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로 주취자 A씨(20대)를 수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4월 12일 공원산책로 인근에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의 이마를 세 차례 박치기했으며, 또 다른 119구급대원을 밀쳐 넘어트린 혐의를 받았다. 광주소방은 구급대원 폭행사건 발생 즉시 피해 구급대원을 보호조치하고,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직접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도록 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광주지역 구

전남경찰, 피싱사기범 검거 및 피해예방 기여한 농협직원 2명 표창 수여 [내부링크]

금융기관과 피싱관련 신고체계 구축을 통한 참여치안 활성화 우수 사례 전남경찰청장(치안감 박정보)은 2024년 5월 7일09:00 전남경찰청 오룡마루에서 피싱사기범 검거 및 피해예방에 크게 기여한 농협 은행원 2명에 대해 ‘참여치안 유공’으로 전남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농협은행 목포금융센터에서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고액의 현금을 이체하려던 20대 남성 B씨를 수상히 여기고 신속히 112신고한 결과 10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싱사기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했으며, 농협은행 진도군지부에서 근무하는 은행원 C씨는 60대 여성인 D씨가 누군가와 몰래 통화하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속히 신고한 결과 8천만원 상당의 악성사기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정보 전남청장은 표창을 수여 받은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피싱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세심하게 고객을 응대해 주었기에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피

순천시 청년 소통+플로깅 릴레이 함께 참여해요 [내부링크]

순천만국가정원서 플로깅에 참여할 청년단체(모임)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7일까지 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단체(모임)을 대상으로 청년소통+플로깅 릴레이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소통+플로깅 릴레이는 소통 프로그램을 접목한 플로깅으로 청년 단체(모임)간 소통도 하고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순천시에서 활동하는 청년(모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플로깅 릴레이는 우리지역의 생태, 문화, 환경 등 지역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 향상뿐만 아니라 청년주도의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 애착심 형성과 건전한 청년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플로깅은 5월 말부터 매주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3 시에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단체(모임)별 희망 일자에 따라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단체 조끼, 플로깅 키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소통+플로깅릴레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광양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지금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작년부터 연소득 기준 완화, 지원 기간 최장 10년까지 확대 등 전라남도 대표 청년 주거지원 사업으로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민선 8기 청년 주거지원 대표 공약인 ‘광양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19세~39세 광양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 무주택자에게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임대)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입의 경우 대출금 1억원 이내, 전세(임대)의 경우 6천 6백만원 이내에서 연 최대 3%까지 대출이자를 매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해주며, 이는 전남을 넘어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이다. 시는 그동안 사업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변경 협의를 여러 차례 완료했고, 협약은행 선정을 위해 시중은행 대상 사업설명회,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2개소를 선정해 운영 중에 있다. 전년도부터 변경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

광주상인들 5·18기념 나눔‧연대 광주정신 실천, ‘나눔세일’ 한다 [내부링크]

광주시, 궁전제과‧베비에르‧양동복개상가‧봉선시장 등과 협약 15∼19일 최대 18% 특별할인…“나눔‧연대의 광주정신 실천” 1980년 5월 광주는 헌혈로 부상자를 치료했고 주먹밥으로 굶주림을 해결하며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지켜냈다. 5·18주간 나눔·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고 오월광주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 광주시상인연합회 김승재 회장과 윤재선 궁전제과 대표, 마옥천 베비에르 대표, 이창호 양동복개상가 대표, 민경본 용봉동 패션의거리 대표, 김영애 봉선시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광주 나눔세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상인 대표들은 오월광주의 소중한 역사를 앞장서 실천하는 등 공동체 구현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5·18 기념주간에 나눔세일 행사 참여 나눔세일 참여업체 홍보, 홍보물 지원, 상품구매 촉진 5·18정신 계승사업 발굴·추진·참여를 위한 상시 협의 등 나눔·연대의 자랑스러운 광주정신을 계

광양시 이자천지 재활용 산업 메카 떠오른다,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약 체결 [내부링크]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의 메카로 광양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본부장, 포스코퓨처엠 한동수 광양양극재 생산부장, 포스코HY클린메탈 임지우 대표, SK에코플랜트 마상복 부사장, 광양이엔에스 김학범 대표, 에콤 고대권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은 광양시에 소재한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및 양극재 생산 관련 기관‧기업 간의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시와 (재)전남테크노파크,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국가 공모사업 및 신규 사업 발굴 등 행정적인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참여기업은 폐배터리의 전처리, 후처리 및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양극재 생산 등 폐배터리 자원순환을 위한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으며, 광양시가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 클러스터가 완성될 수 있도록

전남도 총 사업비 55억 확보, 양파·마늘 등 밭농업 기계화율 높인다 [내부링크]

파종부터 저장까지…총사업비 55억 확보 5개 군 지원 무안서 양파 수확기계 사용법 설명·작업 시연회 개최 전라남도가 논농업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은 양파, 마늘 등 밭농업의 기계화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밭농업은 기계화율이 99%에 달하는 벼농사와는 달리 농작업이 복잡하고, 소규모로 경작되고 작물 종류도 많은 특성 때문에 기계화율이 63.3%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올해 ‘밭농업 주산지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비 55억 원(국비 28억 원·지방비 27억 원)을 확보해 고흥, 해남, 무안, 함평, 신안, 5개 군에 지원한다. 사업은 양파, 마늘 등 주요 밭작물에 대해 파종, 정식부터 수확, 저장까지 전 과정을 기계화하는 것이다. 시군에서는 관련 농기계를 구입해 지역농협, 작목반, 영농법인에 장기 임대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과 관련, 3일 무안 해제면에서 농업 관련 기관과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수확기계의 사용 방법 설명

‘해남! 공룡이 살아있다’ 밤에 만나는 공룡세계, 해남공룡대축제 성황 [내부링크]

해남공룡대축제 4일 개막, 어린이날 맞아 첫 야간개장 관람객 몰리며 인산인해 5~6일 비로 야외행사 취소, 박물관 무료개방 및 체험행사 진행 해남공룡대축제가 처음으로 야간행사를 마련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4일 해남공룡대축제의 막이 오른 가운데 ‘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공룡박물관 무료 입장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어린이날 황금연휴 첫날 아침 일찍부터 공룡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잔디광장에서 열린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공룡열차를 타고 드넓은 공룡박물관 곳곳을 누볐다. 또한 4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기념행사가 열려 축하공연과 함께 모범어린이와 공룡대축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 어린이들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박물관 개장이래 처음으로 실시된 야간 행사는 박물관 수변공원과 야외 공

완도 해변공원에서 ‘제4회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5월 한달간 대표·작가·참여 정원 33개 한가득 선보여 정원빌리지센터·웰컴가든·웨딩로드 등 즐길거리 다채 전라남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제4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지난 3일 개막, 31일까지 33개 해변정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 페스티벌은 ‘선물같은 정원, 대한민국 대표 해변정원 완도 테라스’란 주제로 열렸다. 어린이를 위해 4일 ‘뽀로로매직싱어롱쇼’ 공연이 2회 열리고, 6일까지 4일간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가 펼쳐지며, 15~19일엔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과 연계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표정원 1개소, 작가정원인 포토존 가든 2개소, 참여정원인 타이니하우스 30개소와 정원빌리지센터, 웰컴가든, 완도캐슬, 대형토피어리, 웨딩로드 등을 소재로 다채로운 정원으로 꾸며졌다. 전국에서 참가해 조성한 참여정원 30개 작품에 대해선 우수 작품 10점을 선정, 상장과 함께 1천5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대상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우주 터미널 개통식 시작으로 3일간 여정 시작 [내부링크]

우주 터미널 개통식으로 우주촌 축제 출발 알려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군(군수 공영민)에서는 4일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우주 터미널 개통식(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네 번째 여정에 들어갔다. 인류의 위대한 비상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공영민 군수와 지역민, 그리고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가 하나 돼 우주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는 입장 퍼포먼스로 개막식을 대신하며 우주촌 축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온 고흥군은 축제가 축제다운 진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수 기념사와 내빈 축사 등을 없애고, 기존 축제 개막식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무대와 의전 없는 축제를 통해 방문객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은 어린이날 연휴에 열리는 만큼 전국 각지에서 우주과학에 관심있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해 전국 유일의 우주항공축제라는 명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공영민 군수는 “누리호가

해남 산이정원에 전남 최초 대규모 어린이공원 개장 [내부링크]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 봄소풍’ 다채로운 체험행사 펼쳐 전라남도는 해남 산이면 구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전남 최초 사립식물원인 산이정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1단계로 5만 평 규모의 어린이공원을 개장,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봄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이정원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중 해남 구성지구를 조성하는 보성그룹에서 2030년까지 2천5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9개 테마 공원 중 하나다. 민자 460억 원을 들여 2025년 5월 준공한다. 어린이공원을 제외한 잔여 부지 11만 평에는 열대식물원과 글램핑장, 어린이골프장, 포도밭 열매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개장된 어린이공원에는 바다를 연상케 하는 ‘맞이정원’ 꽃길과 어린이들의 자유를 상징하는 ‘노리정원’, 어린 왕자와 함께하는 ‘동화의 정원’ 등 6개로 나눠진 주제별 정원과 500여 종의 식물로 꾸며졌다. 개장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전남도, 2024년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내부링크]

지역농협서 6월 21일까지 접수…보험료의 90% 지원 특약 가입 시 병해충 피해 보장…농가 경영안정 기대 전라남도는 벼 재배 농가가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영농에 안정적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2024년 벼 농작물 재해보험 접수를 오는 6월 21일까지 받는다. 벼 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병해충 특약에 가입하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까지도 보장한다. *보장 병해충(7종) : 흰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 농가의 가입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90%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농가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6월 21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벼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일반벼보다 모내기 시기가 늦는 가루쌀은 가입 기간을 별도로 설정해 오는 7월 5일까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3

여수시 1,300억 원대 ‘소제지구’ 택지분양..시, 절차 준수해 “문제없다”(제1보) [내부링크]

시 관계자, “공고문에 명시한대로 공정하게 심사위원 구성과 평가했다”.. 관련 의혹 일축 - 도내 최초로 하는 ‘택지분양 설계 공모’사업...명품주거단지 조성 차원 - 사전심사(200)와 본 심사(800)로 평가.. 사전심사는 ‘계량 평가’이며 본 심사는 ‘비계량’ 평가로 공간계획(400), 건축계획(300), 사회적 가치 실현계획(200) 중 공공기여(100) 평가 여수시(시장 정기명) 공영개발과가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1,330억 원대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설계 공모자 선정’ 최종심사에서 ‘중흥 토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설계 공모는 명품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응모자에게 엄정한 심사를 통해 공동주택단지를 우선 공급하는 여수시가 도내 최초로 하는 택지분양 설계 공모사업이다. 시는 2023년 12월 26일 ‘여수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 공모 공고를 했다. 분양대상은 공동주택용지 2개 블록(총면적 80,462 , 1,689세대)을 1개

광주시 노후한 건설기계 배출 저감 위해 56대 저공해조치 지원 [내부링크]

엔진교체·전동화 개조·매연 저감장치 부착비용 등 12억원 투입 대당 최대 4322여만원…31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노후한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배출 저감을 위해 올해 12억원을 투입해 총 56대의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공해 조치란 엔진 교체, 전동화 개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말한다. 이 중 전동화 개조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엔진 교체는 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를 대상으로 대당 978~1979여 만원을, 전동화 개조는 지게차를 대상으로 대당 3226~4322여 만원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은 덤프트럭을 대상으로 대당 692여 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건설기계는 사업공고(5월 3일) 전날까지 사용 본거지가 광주시로 등록돼 있고 정부보조금 지원을 통해 엔진 교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단, 저공해 조치 지원을 받은 건설기계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 내

제22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성료, 14개 부문 역대 최대 인원 참가 [내부링크]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강정숙)가 주관한 제22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부문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263팀 272명이 참가했다. 대회 22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에는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제비노정기(홍보가), 화초장(홍보가), 창작 돈돌나리, 버꾸춤, 택견과 한오백년, 가야금병창의 사철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심사는 민의식(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명예교수) 심사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영예의 대통령상(일반부 대상)은 김미성(35세, 남원시) 씨가 차지했다. 김 씨는 상금 1천만 원과 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고흥곤 국악기연구원의 산조 가야금 1대를 받았다. 대학부 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은 최훈(서울대), 고등부 대상은 김태완(국립전통예술고)

싸움 소에게도 먹이는 보양식, 제9회 신안 섬 갯벌 낙지축제 개최 [내부링크]

제9회 신안 섬 갯벌 낙지축제 개최 신안군 섬 낙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국)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2일 동안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제9회 섬 낙지축제를 개최한다. 이곳은 시원한 바다와 천사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다. 신안수협 송공위판장의 낙지 위판고는 지난 2021년 67억 원, 2022년 85억 원, 2023년 80억 원을 기록했다. 신안군은 신안수협 송공위판장 시설물 건립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낙지 금어기(6월 21일- 7월 20일) 직전 방류를 진행하고, 방류 후 해당 갯벌에서의 어미낙지 포획을 금지하는 등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갯벌낙지맨손어업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추진하였고(2018년 제6호로 지정), 맨손낙지잡이기술의 보전과 유지를 위해 낙지장인선발대회를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기술장려금 400만 원을 2년 동안 지급할 계획이다. 제9회 섬낙

제26회 여수 진남 전국 국악경연대회 개최 [내부링크]

5월 18~19일 진남문예회관, 국악의 대중화․국악인재 발굴…5월 16일까지 참가자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8~1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제26회 여수 진남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여수 진남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을 보존하고자 1988년 시작된 이래, 재능 있는 국악인을 발굴하는 국악 영재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기악 무용 고수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 초, 중, 고,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종합대상자에게는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상금 1500만 원이, 종합최우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종합우수상은 전라남도지사상 등이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또는 우편(전남 여수시 좌수영로 69, 진남문예회관 내 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 여수지부 조송임 지부장은 “‘여수 진남 전국 국악

여수시, 2024년 초기 청년창업가 사업 안정화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내부링크]

청년창업자 사업 안정화 기여…5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기반이 약한 초기 창업자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상권 입지조사, 매장 경영 분석, 메뉴 개발 등 150만 원 이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컨설팅을 완료한 대상자들에 대해 선정평가를 통해 상위50% 기업에게는 환경개선․상품개발․판로개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 고도화 지원금을, 하위50% 기업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홍보·마케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지난달 18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 및 영업지를 둔 청년 창업자(18~45세 이하)로 영업 기간이 6개월~5년 이하이며, 연 매출액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6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또는 수행기관인 전남창조경제

전남도, 마늘 2차생장·매실 저온피해 농업재해로 인정 [내부링크]

전남도, 건의 반영돼 13일까지 정밀조사 나서기로 전라남도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마늘 2차생장(벌마늘) 피해와 매실 저온피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 인정을 건의한 것이 반영돼 오는 13일까지 피해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2~3월 평년보다 49% 늘어난 잦은 강우, 평년보다 24% 줄어든 일조량 부족 등으로 마늘 2차 생장 발생률이 평년(2% 내외)보다 높은 30~40%정도가 발생했다. 또 2월 저온(최저 –8.5)으로 매실의 수정 불량, 꽃잎 고사 등에 따른 착과 불량이 30~50%정도 발생했다. 매실 개화기 한계온도는 –2.2다.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는 농업경영체증명서와 피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갖춰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피해 접수를 받은 읍면동에서는 피해 농가, 마을 이장 등과 합동으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다. 복구비는 피해 정도에 따라 1ha(3천 평) 기준 농약대 평균 250만 원, 대파대 550만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 고수 경연대회 성공적 마무리 [내부링크]

영예의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에 ‘김다정’ 판소리의 울림과 고수의 북소리로 현장 뜨겁게 달 보성군은 전통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및 보성판소리성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판소리 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은 김다정 씨(41세, 여)에게 돌아갔으며, 트로피와 함께 4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고수 경연대회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명고부 대상의 영예는 이강토 씨(25세, 남)가 차지했으며,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주요 경연 외에도 보성판소리성지에서 보성소리의 명맥을 이어가고 후학을 양성한 명창들을 기리는 추모제, 다양한 국악 축하공연, 차소리 시화전, 전통악기 만들기 체험,

나로우주센터 축제장에서 유자골 고흥한우 최대 20% 할인 판매 [내부링크]

5월 4일부터 6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판매 및 시식회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우주센터 축제장에서 유자골 고흥한우 시식회와 할인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육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과 오후 총 2회씩 시식회도 함께 할 계획이다. 유자골 고흥한우 명품파워브랜드육성은 민선 8기 핵심 시책사업으로 지난해 4월 브랜드사업단을 구성, 법인을 설립하고 5월부터 335두의 우량한우를 선별 유통했다. 올해는 800두를 목표로 공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전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흥우주항공축제를 통해 고흥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관외 진출을 통해서 ‘유자골 고흥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자골 고흥한우는 2023년도 한국종축개량협회 우량암소 보유 전국 5위와 축산물품

강진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들 참가자 모집 시작 [내부링크]

오는 20일까지···시 지역 도시민 대상 강진군이 오는 20일까지 ‘강진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진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강진군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암면 귤동마을과 강진읍 보전마을에서 추진된다. 현재 작천 금강까치내 마을과 옴천 엄지마을에서는 6가구 11명이 입주를 완료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진에서 살아보기‘ 참가 대상은 타 시지역 거주 도시민(만 18세 이상)으로 선정 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2개월에서 최장 6개월간 농촌 생활, 일자리 체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습득 및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도시민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광주 우치동물원 어린이날 앞두고 새단장, 3일 재개장 [내부링크]

철조망 없애고 함정 설치…방사장 바닥은 흙·돌 친자연적 개선 광주 우치동물원이 철조망으로 둘러싸여진 낙후된 사슴사를 친환경적으로 새단장해 어린이날을 앞둔 3일 재개장했다. 남유럽에 사는 ‘다마사슴의 고향’을 콘셉트로 새단장한 사슴사는 기존의 철조망을 없애고 함정(모트)을 설치해 관람로와 동물사를 구분했다. 또 바닥을 흙과 돌로 바꿔 친자연적으로 개선했다. 먹이그물 주머니 등을 배치해 동물들의 무료함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는 ‘행동풍부화 시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새 방사장에서는 꽃사슴, 다마사슴, 붉은사슴 등이 함께 지내게 된다. 우치동물원은 다양한 종의 동물 전시 및 보호를 위해 국립생태원에서 압수·유기로 보호 중이던 멸종위기종 붉은꼬리보아뱀과 알거스도마뱀을 인계해 지난 2월부터 전시하고 있다. 또 문화재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천연기념물보존관을 건립한다. 올해 보존관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1992년 문을 연 광주우치동물원은 2016년 원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중 전복 요리 무료 시식회 개최 [내부링크]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2시, 4시에 진행 완도군은 지난 3월 완도전복거리 음식점에서 출시한 전복 요리를 선보이고자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중 무료 시식 행사를 연다. 무료 시식 행사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매일 14시·16시(300그릇 한정), 축제장 내 부스에서 진행된다. 3일에는 매콤한 전복 제육과 고소한 전복 덮밥을, 4일에는 묵은지 전복 김밥과 제철 파래를 이용한 전복 파래 전, 어린이 날인 5일에는 전복 탕수와 전복 강정을 제공한다. 한편 완도전복거리는 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전복을 테마로 2018년도에 조성되었으며, 그동안 장보고수산물축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왔다. 군은 완도전복거리 활성화를 위해 전복거리만의 특징을 부각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현 기자[email protected]

순천 낙안읍성 매주 주말 국악·판소리 등 상설공연 개최..실력파 국악인 다수 참여 [내부링크]

무형문화재 지정자, 대통령 표창자 등 실력파 국악인 다수 참여 무형문화재 지정자, 대통령 표창자 등 실력파 국악인 다수 참여순천 낙안읍성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상설공연을 추진한다. 주말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4시 30분부터 낙안읍성 객사에서 국악, 판소리, 전통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관람료 무료(입장료 별도)다. 올해 공연에 참여하는 단체는 치열한 심사로 선정된 7개 팀이 참여하며, 특히 문화재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자 등이 다수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 낙안읍성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낙안읍성지원사업소( 061-749-883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말상설공연은 전통국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발굴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낙안읍

전남도, 15개 내외 사회적경제 이끌 우수 기업 선발한다 [내부링크]

15개사 내외…기업당 1천만원 이내 지원해 수범사례 육성 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 전남의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수범기업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의 질적 성장과 도약을 위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후발기업에 선행 경영모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회적경제 홍보 및 지원정책이다. 지난해에는 11개 시군의 16개 우수 기업을 선발해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기업 특화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15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변화에 맞춰 신청 기업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결과를 선발 심사에 반영하고, 세무·법무 등 경영 지원과 기업의 신규 콘텐츠 개발 사업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예비·지정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다. 전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이메일(s

노관규 순천시장, ‘한풀이용’ 인사권 남용 의혹.. 국장급 J서기관 절벽 끝까지 내몰려 정신과 치료 등 ‘충격’ [내부링크]

공직자출신 한 시민,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 천심(하늘)은 결코 악행을 좌시 않는다” 노관규 순천시장 - J국장의 직위해제, 2번 징계 청구 및 도 인사위 징계처분...전남도 소청위 ‘취소’ 결정 - 6개월 사이 대기발령 78일, 직위해제 54일 등 132일(약 4개월가량) 동안 무 보직 - 작년도 12월 순천시 출연 ‘(재)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발령.. 상호간 파견 동의 절차도 없이.. 보복성 인사 의혹 끝없이 이어지나 검사 출신으로 전임 순천시장 6년을 역임한 노관규 순천시장의 국장급 J 서기관에 대한 일련의 대기, 직위해제, 2번 징계 청구, 명예퇴직 강요 의혹 등 단체장의 인사권이 도를 넘어 남용하고 있다는 여러 의혹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비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노시장의 오만과 독선적인 정치 철학, 한 풀이용 인사 의혹 , 아마추어 식 무지한 행정행태가 산하 공직자들의 사기와 일 할 분위기를 저하시켜 그로 인한 모든 피해는 고

완도군·보해양조 다시마 활용한 소주 개발, 세계 최초 다시마 소주 출시한다 [내부링크]

다시마 침출 공법으로 끝맛 부드러워, 완도 다시마 홍보 효과 톡톡 완도군은(군수 신우철) 5월 3일 지역 향토기업인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와 세계 최초로 다시마 소주(다시, 마주) 출시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보해양조 서용민 전무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완도군은 다시마를 전국 대비 70% 이상 생산하는 다시마의 주산지로 군에서는 지난해 다시마를 활용한 소주 개발을 보해양조에 제안하여 ‘다시, 마주’를 출시하게 됐다. 그동안 해조류를 활용한 맥주, 막걸리 등은 출시됐었으나 다시마를 활용한 소주는 세계 최초이다. ‘다시, 마주’는 ‘다시마를 활용해 만든 소주’라는 의미와 사람들이 다시 서로를 마주해 순간을 공유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다시, 마주’는 우선 완도 지역에 출시되고 추후 판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5월 3일부터 개최되는 장보고수산물축제의 홍보 부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다시, 마주’ 알

화순천변 나드리교~경전선·벌고천 등 2.1ha 규모 유채 꽃길, 화순 새로운 명소 자리매김 [내부링크]

화순천변 나드리교~경전선, 벌고천 등 2.1ha 유채 꽃길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봄을 맞이하며 군민들이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화순 천변 나드리교 인근과 벌고천에 2.1ha 규모의 유채 꽃길을 조성했다. 화순천변 꽃길의 유채꽃은 2월에 종자 파종을 시작하여 잡초 제거, 배수 관리 등 세심한 관리를 거친 후 5월부터 개화를 시작했다. 또한 벌고천 꽃길은 유채와 더불어 꽃창포, 붓꽃, 수련을 식재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꽃길과 더불어 기존에 식재된 가우라, 붓들레아 등 다년생 꽃을 통한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여 화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순 음악분수 공연은 주 4일(수·금·토·일)에 20시에 운영하고 토요일은 21시에 한 회 추가 운영하며 회당 20~25분 공연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맞춰 아름다

푸르른 5월 몸부터 마음까지 힐링되는 웰니스여행지,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추천 [내부링크]

식물생태숲, 치유의숲, 황톳길 등 몸부터 마음까지 힐링되는 웰니스여행지 광양시가 신록이 짙어가는 가정의 달 5월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웰니스 여행지로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추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발 1,222m 백운산 자락에 자리잡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원시림에 식물생태숲,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감동책방 등을 두루 갖춘 체험형 복합산림문화공간이다. 아울러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캐빈하우스, 종합 숙박동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춘 숲캉스 명소로도 이름이 높다. ‘식물생태숲’은 다양한 수목과 사계절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는 20ha 규모의 산책로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산림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치유의 숲’은 풍욕, 탁족 등을 즐기는 외부 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요가, 족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내부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편안한 쉼표가 되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에 각각

‘대숲처럼, 초록처럼’ 대나무 천국 여기는 담양!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개최 [내부링크]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 ‘풍성’ 야간 콘텐츠 강화해 하루 종일 즐기는 축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매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객 주도형 축제를 계획했다. 먼저 행사의 주 무대를 추성경기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으로 옮겨 관광객들이 먹거리 부스에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주 무대 일원에서는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와 청년창업 및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을 마련해 축제장을 채운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25만 마리 나비가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군무 선사…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최 [내부링크]

함평군, 어린이·가족 단위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다채 전남 함평군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1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23종 25만 마리의 나비가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군무를 선사한다. 중앙광장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직접 살아있는 나비를 날려볼 수 있는 ‘야외 나비날리기’ 체험이 이뤄진다. 다른 축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이색 체험을 제공해, 매년 나비대축제마다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 첫선을 보이며 관광객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프로그램은 바로 친환경농업관의 ‘함평에서 처음 따보는 바나나’ 체험 행사다. 4세부터 13세 어린이 및 취약계층 관광객이 바나나 나무에 직접 올라가 수확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1일 2회 오전 11시, 오후 3

광주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내부링크]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도심속 문화예술 소풍’ 운영 시청 야외광장·중외공원 등서 15회…예술체험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2024 아트피크닉’을 5일 중외공원에서 개막한다. 올해 아트피크닉 주제는 ‘2024 함께 광주 아트피크닉’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시청 야외광장과 중외공원(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황룡친수공원 등에서 총 15회(혹서기 제외) 열린다. 단, 5월5일 어린이날에만 일요일에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 요리공방·뮤직교실 등 예술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는 3동을 설치해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놀이터도 1동 운영한다. 예술체험프로그램은 100여 개를 50분씩 회당 4차례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동안 가

신안 비금도와 자은도에서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 개최, 글로벌 주류 그룹 페르노리카 참여 [내부링크]

오는 5월 11일과 12일 신안군 비금도와 자은도에서 『신안 샴막 예술축제』가 열린다. 1851년 프랑스 고래잡이배 나르발호가 비금도에 표류했으나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간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문화예술 축제다. 이 축제를 축하하고 동참하기 위해 프랑스의 세계적인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에서 프리미엄 샴페인‘멈(G.H.Mumm)’의 특별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멈’은 1827년 설립된 유서 깊은 세계 3대 하우스 샴페인 브랜드이다. 프랑스인들이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나 축하하고 싶을 때 건배주로 올 리는 샴페인이기도 하다. 5월11일『신안 샴막예술축제』가 열리는 비금도의 샴페인과 막걸리 체험장에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 김경연 전무와 오연정 엠버서더가 직접 샴페인 시음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란츠 호튼 대표는 “1851년에 프랑스 선원들이 가져온 샴페인과 비금도에서 대접했던 막걸리를 주제로 한 『신안

전남도 2026학년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 배정 건의 [내부링크]

대통령실·복지부·교육부 등에 ‘공모 통한 추천대학 선정’ 설명 전라남도는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에 지난 1일 공문을 제출,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배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공문에서, 정부가 지난 3월 민생토론회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추진’을 발표하고, 전남도에서 지역 의견 수렴을 통해 대학을 추천해줄 것을 요청한 데 따라 공문을 제출한다는 점을 명시했다. 이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정부에 추천할 대학을 선정하는 용역을 진행하고,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에 용역 추진을 위탁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용역은 대학 설립 방식 결정과 대학 평가 기준 마련, 최종 평가 심사 등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약 4~5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9~10월께 추천 대학 선정 결과를 보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남도는 또 ‘정부가 요청한 대학 추천 절차를 원활하게 잘 수행하

담양시장 1, 2층 18개 점포 입점상인 추가 모집 [내부링크]

1층 18개 점포(농산물, 즉석식품, 축산물, 공산품), 2층 식당 2개소 담양시장이 26일 5일 장에서 상설시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군은 특색있고 짜임새 있는 콘텐츠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담양시장 1, 2층 잔여 점포 입점상인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층 농산물 2개, 즉석식품 1개, 축산물 1개, 공산품 14개, 2층 식당 2개소이다. 모집 기간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경제교통과(061-380-312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근 도시 전문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email protected]

생성형 AI 이용해 내 꿈을 자유롭게 그린다, 순천시 AI(아이) 꿈 그리기 대회 개최 [내부링크]

꿈의다리 리뉴얼한 스페이스브릿지에 전국 어린이들의 꿈 담는다 10년 전엔 손으로 그리고, 이번엔 AI가 그리고, 이색 꿈 그림대회 눈길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26일까지「2024 순천시 AI(아이) 꿈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재탄생한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브릿지’에 전시할 새로운 작품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주제는 「AI로 내 꿈을 그리다」로 챗GPT,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를 이용해 내 꿈을 자유롭게 그려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https://scbay.suncheon.go.kr/garden/event/0001)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된 작품 중 10개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대상(LG그램 노트북), 최우수상(갤럭시 탭), 우수상(에어팟) 등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3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은 과거의 것을 그대로 보존만 하는 곳이 아

어린이날 기념, 누리호 발사장 견학·우주로봇 탐사 체험 등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큰잔치 개최 [내부링크]

누리호 발사장 견학, 우주로봇 탐사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가득 5월 5일은 우주항공 부스 체험 후 참여자에 어린이날 선물 증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2024 고흥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큰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경석)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와 병행해 추진하게 됐으며,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총 100여 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지구 생성 생태체험 31종, 우주로봇 탐사 체험 27종의 체험 부스와 직거래장터 등 판매 부스 및 행정 홍보부스 등 30종, 우주 맛집 및 푸드트럭 부스 운영 13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린이날 행사 부스에서는 3일간 매일 페이스페인팅, 모자 만들기, 음료 나눔 행사를 하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우주항공 부스 체험 후 참여자에게 소정의 어린이날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24일까지 시군서 접수…최대 5억 시설·장비 지원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전문 생산·가공·유통 기반 확충을 위해 ‘2025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사업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은 일반 농산물과 별도로 취급해야 하는 친환경농산물의 특수성을 반영, 생산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친환경농산물 전용 시설 현대화를 통해 선진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 10ha 이상(벼 이외 품목은 2 이상)을 생산・가공・유통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 등 생산자단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소당 5억 원 한도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가공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받는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생산자단체의 시장 경쟁력 제고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에 제1호 전라남도 블루워케이션 센터 개소 [내부링크]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내…해양레저거점도시 인프라 활용, 일·휴양 양립 거점 메카 기대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에 제1호 ‘전라남도 블루워케이션 센터’가 개소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일 오전 김종기 부시장을 비롯한 전라남도 및 여수시 관계자와 시·도의원, 프로그램 참여기관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섬·해양·산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블루워케이션(Worcation)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여수시는 지난해 제1호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여수시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원격근무 참여자에게 숙박시설․공유오피스 제공과 아쿠아리움, 요트프로그램, 아르떼뮤지엄 등의 관광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개소한 ‘전라남도 블루워케이션 센터(여수시 공유오피스)’는 여수의 바다를 한눈에 조망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실내공간을 구성, 원격근무에 용이한 시설 환경을

어린이날 황금 연휴, 해남에서 공룡들도 축제 연다 [내부링크]

4~6일 해남공룡대축제, 박물관 무료 입장‘가족 프로그램 풍성’ 어린이날 황금 연휴, 공룡들도 축제를 벌인다. 해남군은 황산면 공룡박물관에서 오는 4~6일 해남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 2회째를 맞는 해남 공룡대축제는‘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공룡박물관 무료 입장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공룡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공룡가족 버블 댄스타임, 마술쇼, 매직쇼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공연 행사가 3일내내 이어진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룡놀이터가 조성돼 25m 짚라인과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페달보트 등 신나는 놀이기구가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4일 저녁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룡가족 음악회와 아름다운 불꽃쇼가 공룡박물관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야간 개장을 실시하는 것으로, 공룡세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밤의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어린이와 가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 국내 유일 우주 축제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5월 4일 개막 [내부링크]

대한민국 우주로 가는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1년에 단 한 번의 기회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4일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인류의 위대한 비상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유일의 우주 축제인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 홍보를 위해 2일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프리뷰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고흥우주항공축제 주요 프로그램 준비 상황점검과 누리호 실물전시관·미디어아트 등 핵심 전시관,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5월 가정의 달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에게 신비한 우주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우주의 문을 여는 고흥 우주 터미널(Spaceship terminal) 개통식을 시작으로 1년에 단 한 번 축제 기간에만 개방하는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발사장 견학 고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국형 과학탐사 로켓인 KSR-I, II, III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호남 의병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 기린다, 나주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첫 삽 [내부링크]

전라남도-나주시, 2일 박물관 착공식 개최 총 사업비 422억 원 투입 … 지하1층·지상1층 규모, 2025년 말 완공 목표 외세 침략에 맞서 구국에 앞장선 호남 의병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오는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착공식을 공산면 건립부지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김대중 도교육감, 이상만 시의회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김수홍 아주건설 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창의사 김천일 의병장의 후손인 언양김씨대종회 김남전 명예회장, 광복회 송인정 전남지부장, 고욱 광주지부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 총본부회장, 곽영경 (사)대한민국의병기념사업 총연합회 전남지부장, 김갑제 (사)한말호남의병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의병 관련 단체장, 문중 후손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민선 7기 김영록

화순군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 [내부링크]

펩타이드 의약품 기업 유치를 위한 발판 마련... 정부 공모에 선정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차세대 바이오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바이오 경제 시대를 주도하는 산업화 지원을 이끌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유망 바이오 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과기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신규 과제 중 하나로 5년간 총사업비 440억 원(국비 2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이 2~50개 정도가 연결된 물질로 부작용이 낮고, 상대적으로 쉽게 제조할 수 있어 합성의약품에 비해 신약 성공률이 2배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표 의약품으로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인슐린 제제가 있으며, 2022년 기준 펩타이드 의약품 글로벌 시장 규모는 60조 원이며, 2030년에는 100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

전남도 특별법 시행 후속 조치, 개 식용업계 사업장 운영신고서 제출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특별법 시행 후속 조치…5월 7일까지 시군서 접수 전라남도는 지난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개 식용 관련 사업장은 운영신고서를 오는 5월 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개 사육농장, 도축, 유통상인, 식품접객업 신규 개설이 금지됐다. 2027년부터는 누구든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해서는 안 된다. 또한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해서도 안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식용 개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고한 업체는 8월 5일까지 전·폐업 계획이 담긴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에 운영 미신고 및 이행계획서 미제출 시 추후 정부 지원방안에 따른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접수는 영업장 소재지 해당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의 광주행, 인공지능 기업 7곳과 업무협약 [내부링크]

광주시, 플랫폼‧헬스케어‧보안 등 인공지능기업 7곳과 업무협약 기업들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도시규모 실증이 광주만의 매력” 강기정 시장 “올해 AI기업 1000여개사 지원 준비…성장 견인”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의 광주행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산업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데다, 광주시가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과 실증도시의 면모를 두루 갖추면서 기업들의 광주 진출에 가속도가 붙었다. 플랫폼·헬스케어·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광주로 대거 몰리면서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는 보다 탄탄하게 구축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원포유, 박격포, 태영에스앤티, 원퍼스트, 랩팜, 와이와이소프트, 시스포케어 등 7개 인공지능 유망 기업들과 183~189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원포유 전동호 대표이사, 박격포 정창용 대표이사, 태영에스앤티 김기영 대표

나주배의 특별한 변신, 나주 농특산품 디저트 개발 교육 호응 [내부링크]

‘리얼 배빵’, ‘딸기 한상’ 등 교육…농가소득 향상도 기대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 교육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달 3월 2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10회에 걸쳐 나주배, 딸기, 쌀가루 등 대표 농특산품을 이용한 디저트 개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카페 사업장, 농업인, 나주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활용 및 소비 활성화와 디저트 개발 전문인력 발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공 기술의 원리부터 리얼 배빵, 딸기 한상, 초당옥수수 브리오슈, 배말랭이를 이용한 모카빵 만들기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착즙·추출·건조·포장 노하우 및 지역 농특산품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이번 디저트 개발 교육이 카페나 베이커리 창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알

노관규 순천시장 2023년도 반부패 청렴대상 ‘단체장 개인’수상, 기관 표창으로 둔갑 홍보 논란(제1보) [내부링크]

감사실, 협회 수수료 10만 원 시비 집행.. 공적조서 작성, 보도자료 배포 등 논란 -순천 한 민원인,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 노관규 시장 대상 수상 ‘박탈 검토’ 민원 제기.. 독선적 시정운영, 산하 일부 공직자들 원성과 시민들에게 지탄받고 있는 이유 들어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작년도 12월 19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 부산대행정학과 교수)가 ‘지방자치단체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에게 수여한 ‘2023년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노관규 시장’이라는 ‘기관 표창’으로 둔갑시켜 언론에 홍보 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또 감사실과 홍보소통실을 통한 ‘시장 공적조서 작성’과 ‘협회 수수료 10만 원’도 개인 부담이 아닌 혈세인 시비(2023년도 일반 운영비)로 집행하는 등 업무상 배임 및 직권남용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이러는 와중에 한 시민이 청렴대상 수상자인 노관규 시장의 독선적인 시정운영과 시민들과의 불통에 따른 ‘수상자 수상 박탈’ 검토 요

부처님오신날 맞아 2024년 제6회 화순 연등축제 개최 [내부링크]

“무술 경연대회 및 제등행렬 등 다채로운 행사 열러” 2024년 제6회 화순 연등축제가 오는 4일(토요일) 화순읍 광덕지구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는 제6회 화순 연등축제는 화순군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화순군이 후원한다. 이번 연등축제의 행사로 오후 3시부터 무술 경연대회가 열리며, 더불어 차 공양 체험, 염주 팔찌 만들기, 풍선 아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오후 6시 연등법회 및 봉축가를 시작으로 연등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제등행렬은 오후 7시 40분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공동현 기자[email protected]

잡고 먹고 치유하는 청정바다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 5월 3일 개막 [내부링크]

5월 3일부터 6일까지 해변공원,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진행 대나무 바다낚시, 전복 따기, 해양치유 체험, 특산품 마켓 등 운영 전남 완도군의 대표 축제인 ‘2024 장보고 수산물 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장보고 대사의 업적 재조명 및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연계하여 ‘잡고, 먹고, 치유하는 청정바다 힐링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군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프로그램과 공연, 문화 행사 등을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게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5월 3일에는 ‘문화예술 여행’과 ‘남도 전통 국악 한마당’이 진행되며, 개막 행사로 가수 딘딘과 양지은, 브브걸, 슬리피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5월 4일에는 ‘전통 노 젓기 대회’, 5월 4일에는 ‘어린이 어울린 한마당’,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224m의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 ‘명품 수산물 경매

광주 개별주택 7만5923호 주택가격 공시…개별 0.91%↑ 공동 3.17%↓ [내부링크]

5월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지방세 등 영향, 적극 관심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7만5923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5개 자치구별로 30일 공개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에서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을 완료하고, 주택소유자의 의견 청취 및 자치구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한 것이다. 광주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91%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동구 1.01%↑ 서구 1.28%↑ 남구 1.10%↑ 북구 0.24%↑ 광산구 1.19%↑ 올랐다. 개별주택 가격수준별 분포는 3억원 이하 주택이 6만7017호(88.27%),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이 7335호(9.66%), 6억원 초과 주택이 1571호(2.07%)다. 또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광주시 공동주택가격은 광주 평균 전년대비 3.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동구 3.

광주시-광주관광공사, 5·18민주화운동 테마 ‘오월 광주’ 여행상품 출시 [내부링크]

‘오월 시네로드’ 판매…서울시청역 출발 당일 여행상품 영화‧드라마 촬영지 둘러보기…5월 특가 2만4900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관광공사와 손잡고 5·18민주화운동을 주요 테마로 하는 관광상품 ‘오월 시네(Cine)로드’를 출시했다. ‘오월 시네(Cine)로드’는 당일 버스 여행상품으로 광주에서 촬영한 드라마, 영화 배경지를 직접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 시청역에서 오전 6시30분 출발해 드라마 ‘이두나!’,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의 촬영지인 양림 근대역사문화마을을 방문한 뒤 영화 ‘화려한 휴가’, ‘26년’, ‘파묘’ 등을 촬영한 옛 전남도청, 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이어 전일빌딩245까지 둘러보는 일정이며,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오월 시네로드 상품은 5월 특가로 2만4900원에 판매되며, 6월부터는 4만3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오월 광주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을 위해 연말까지 상품 운영을 지속한다. 여행상품 공동개발자인

전남도 공공·상생 배달앱 프로모션 확대, 다양한 이벤트 지속한다 [내부링크]

첫주문 할인·지역사랑상품권 할인 등으로 매출 성장세 로컬상품 확대·축제 연계 등 다양한 이벤트 지속키로 전라남도가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완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공공·상생배달앱의 1분기 프로모션이 매출 성장세로 이어짐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지역축제 등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동안 가맹점 확대 및 홍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에 집중했다. 가맹점 확대를 위해 전남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협회 전남지부 등과 협업해 사업 안내 및 홍보를 추진했다. 누리소통망(SNS)과 시군 누리집 등 온라인 홍보를 펼친 결과 약 60만 명이 게시물을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공공·상생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추진 중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 3월부터 소비자 첫 주문 할인쿠폰 지급, 더블할인쿠폰 지급, 우수·신규 가맹점과 공짜배달 가맹점 대상 20만 원 상당의 지원금 프로모션을 시행했다. 상생배달앱 ‘땡겨요

정인화 광양시정 20억 원대 ‘다압·금천 재해위험 지구 정비 용역’ 특정 업체 염두에 두었나? (제1보) [내부링크]

‘타당성 조사 용역’ 등 수의 계약 주고.. 전차 용역 가점도 줘 ‘낙찰’ 혜택 주나? 정인화 광양시장. - 특혜의혹 제기된 ‘다압·금천 재해위험지구 타당성 조사 및 지구지정 용역’ 1천4백1십만 원 상당.. 2022년 6월 23일 경기도 소재 삼안에게 1인 수의계약 - 홍보실, 출입 통신사 중 일부 통신사 IP 사용료 집행과 인터넷 매체 관련 특혜의혹에 “더 확인해보고 답변하겠다.”.. 매체별 광고료 집행 주먹구구식..비난 일어 정인화 광양시정이 국민권익위 2023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 4등급을 받아 체면을 구긴 바 있다. 또 홍보 소통실이 해마다 수십억 원대 언론사 홍보비(광고비)를 집행하면서 경영상·영업상 비밀이라는 황당한 이유를 들어 언론매체 명도 감추고 방송사 및 매체별 홍보 효과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등 검증도 없이 주먹구구식 집행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어떤 매체는 33만 원, 어떤 매체는 330만 원 등 원칙과 기준도 없이, 시정 홍보에 우호적인 매

5월 가족 모두 위한 힐링여행! 특별한 여행지, 전남 고흥으로의 초대 [내부링크]

힐링과 새로운 경험의 여행, 5월에는 어디로 가볼까요? 5월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좋은 계절이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했다. 1. 우주과학과 즐거움의 놀이터, 고흥우주항공축제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우주항공축제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장을 견학할 수 있으며, 나로호 누리호 실물체 특별전시 등 생생한 우주과학을 경험할 수 있다. 우주여행 미디어아트, 우주인 카니발, 스페이스 어드벤처 우주터미널 등 작년보다 더 멋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자. 또한 인근 나로도항에서 서대회무침, 활어회, 삼치조림과 탕수, 매운탕 등 싱싱하고 맛깔나는 자연산 음식으로 힐링여행을 완성해보길 바란다. 2. 마음을 치유하는 곳, 고흥 미르마루길 고흥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깨끗한 공기로 유명하다. 가족 모두가 함께 미르마

8개월간 해남 살아보기,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에서 미리 살아보세요 [내부링크]

8개월간 해남 살아보기 및 영농 교육 원스톱 통합 제공, 7일까지 모집 해남군은 오는 5월 7일까지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2년 8월 개소한 체류형 지원센터는 거주공간과 교육시설을 통합한 원스톱 교육시설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해남군에 이주한 초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기 교육생이 입주해 20명 중 10명이 해남군에 정착하면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제2기는 올해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된다. 입교생들은 센터 내의 단독주택에 거주하면서 영농 기초 이론, 영농실습, 우수 선배 귀농 농가 탐방, 우리군 알아보기 등 총 90시간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해남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귀향인 또는 전입 2년 이내의 초기 귀농‧귀촌‧귀향인으로 총 17세대를 모집한다. 1차 서류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체류형 지원센터의 주요시설은 단독주택 17

광주문화재단 제5회 대표이사 노희용 전 동구청장 임명 [내부링크]

문화정책·경영 전문성 풍부…문화예술이 빛나는 광주 견인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시청에서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임명했다. 5월 1일부터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노희용 신임 대표이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의 검증을 거쳐 광주문화재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 앞서 광주시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를 거친 뒤 지난 29일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 광주시에 송부했다. 공직 생활 중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문화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 동구청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 전문성도 검증됐다는 점에서 긍정 평가가 내려졌다. 노희용 대표이사는 “지역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분야별 문화정책을 추진해 문화예술이 빛나는 광주,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아트페어, 오월 민중축제, 메세나 활성화 등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광주 어린이교통공원 가상현실·영상 시뮬레이션 활용한 최신 교육시설 새단장, 운영 재개 [내부링크]

별관 신축·첨단 실감 교육콘텐츠 보완…실외 체험교육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린이교통공원 별관이 완공되고 콘텐츠 교육설비 교체가 완료돼 2일부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교육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 1998년 건립된 광주어린이교통공원은 각종 교통시설과 실내 영상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외 미니열차, 자전거‧킥보드 운전 등 체험시설을 갖춰 해마다 2만여명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방문하는 등 인기 체험시설이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와 현재 교통문화에 부합하지 않은 일부 교육콘텐츠로 인해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광주시는 2023년부터 별관건물 신축(510), 기존 건물 개보수(1688), 최신 교육과정에 맞는 첨단실감 교육콘텐츠를 보완했다. 새단장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는 교통박물관 영상교육 시청, 버스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급정거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는 ‘안전벨트 착용교육’, 킥보드에 서 영상으로 퀴즈를 풀이하는 ‘킥보드 안전체험’, 스마트폰

광주청년 위한 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 개소, 원스톱 취업서비스 지원 [내부링크]

맞춤형 종합 상담·경력 설계 등 원스톱 취업서비스 지원 광주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동구 동명동에서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고병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김재홍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등 6개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와 지역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설명과 함께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은 올해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광주시가 마련한 청년일자리 분야 원스톱 취업서비스 공간이다. 광주시는 청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동명동과 상무지구에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거점센터 2개소를 운영하

광양관광 매력 알린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숙박비, 교통비, 체험활동비 등 지원, 광양관광 브랜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광양시가 전라남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지인처럼 여행하기, 여행의 일상화 등 최신 로컬리안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광양관광 브랜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전남·광주 거주자를 제외한 18세 이상 광양여행 희망자이며, 참가자에게는 7박 8일의 여행 기간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등을 오는 14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해야 하며, 신청 관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여행작가,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하고 여행 후기, 광양 숨은 명소 추천 등 필수 및 선택 과제를 부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만족도조사를 통해 관광지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

광양시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5월 1일부터 신규 모집 [내부링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 광양시는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을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취·창업 청년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가입자의 저축액에 30만원 또는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차상위 이하(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10만원 이상 발생하는 청년이며,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지원금 1,080만원 + 본인저축액 + 이자가 적립된다. 차상위 초과(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경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월 230만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

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 힐링 콘텐츠는?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내부링크]

매일 4회 운영, 1회 90명 입장 “40분 동안 짜릿한 손맛을 느껴보세요!” 지난해 1,400명이 참여할 정도로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이 올해도 진행된다.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은 축제 기간(5.3~5.6.) 중 매일 4회(10시, 12시, 14시, 16시) 실시되며, 1회에 90명까지만 입장 가능하다. 40분 동안 낚시를 할 수 있고 1인당 잡을 수 있는 물고기는 3마리이다. 잡은 물고기는 포장 또는 즉석에서 먹을 수 있도록 별도의 코너를 준비했다. 참가비는 낚싯대 1개당 15,000원이며 구명조끼와 미끼, 어망 등 필요 물품도 함께 제공된다.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장은 축제가 열리는 완도 해변공원 앞 바다에 30m×11m 크기의 가두리 형태로 3칸이 설치된다. 체험장에서 사용될 낚싯대는 체험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나무 손잡이에 안전 밴드를 감는 등 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장성군‧백종원 더본코리아 협업, 외식분야 청년 취‧창업 함께 돕는다 [내부링크]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더본코리아, 기관, 학교, 외식업체 업무협약 체결 장성군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의 협업 관계를 외식분야 청년 취‧창업까지 확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더본코리아,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성하이텍고등학교,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외식업중앙회 장성지부, 백련동 편백농원이 ‘청년 외식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선 11일 장성군은 더본코리아와 함께 장성 먹거리를 활용한 육군 상무대 장병 특식 제공 행사를 가졌다. 더본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단체급식 준비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식당 경영주는 물론 창업 준비 청년, 장성하이텍고등학교 학생들도 다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장병 특식 행사의 연장선상에서 지역 청년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의 유통 활성화를, 더본코리아는 장성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제

여수 10개의 섬에서 힐링여행과 봉사활동 함께!…섬섬여수 볼런투어 [내부링크]

5~10월까지 매월 50명씩 참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사전 분위기 조성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코자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라는 이색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는 여수의 10개(남면 금오도, 횡간도, 화정면 개도, 낭도, 사도, 상화도, 송여자도, 하화도 삼산면 거문도, 손죽도)섬에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겸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50명 정원으로 추진되며, 여수시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0개의 섬 중 가고 싶은 섬 1개를 선정 후 전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섬 투어와 청결 활동을 마치고 결과를 증빙하면 실비(1만 원)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종 여수시자원봉사

제32회 전남도장애인체전 29일 영광에서 개막 [내부링크]

론볼·보치아 등 21개 종목 22개 시군 2천759명 기량 겨뤄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개회식이 29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0년 제18회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영광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은 22개 시군 선수단 2천759명이 참가해 육상, 골볼, 론볼, 보치아 등 총 21개 종목에서 3일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을 구호로 열리는 이번 대회 개막식 제1막 식전 행사에서는 트로트 댄스 공연팀이 ‘화합을 향하여’라는 주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제2막 공식행사는 ‘새로운 꿈을 꾸며’라는 주제로 개식 통고, 기수단·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대회사, 축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 순서로 진행됐다. 기수단·선수단 입장은 체전기, 태극기, 장애인체육회기, 전남도기와 21개 개최 종목기, 22개 시군기 등 47개 기수단을 시작

최수종의 여행사담에서 장성 소개, 최수종과 정진운 장성군 매력에 폭~ [내부링크]

30일 저녁 8시 55분 KBS2 TV ‘최수종의 여행사담’서 장성 소개 장성군이 30일 KBS2 TV에서 방영되는 ‘최수종의 여행사담’에 소개된다.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남지역을 여행하며 사진 찍고 이야기 나누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과 정진운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장성호 수변길과 축령산 편백숲을 함께 거닐며 봄 풍경을 만끽한다. 백양사에서는 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홍길동 테마파크에선 오랜 사극 출연으로 단련된 최수종이 국궁 실력을 뽐낸다. 과녁에 걸려 있는 카메라를 화살로 맞추기까지 해 정진운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저녁에는 야경 감상이 이어진다. 황룡강 용작교,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축령의 사계’를 감상하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KBS2 TV ‘최수종의 여행사담’을 통해 장성군을 널리 알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이들에게 장성의

영암군 인구 전입 유공 장려금 지원사업 실시…최대 3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5명 이상 전입한 기관·기업·단체에 장려금 준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올해 연말까지 집계해, 인구 전입에 공이 있는 기관·기업·단체에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인구 전입 유공 장려금 지원사업’은 영암군의 인구감소 대응책의 하나.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암군 각 기관·기업·단체에서 가족 포함 구성원 5인 이상 전입 실적이 있을 경우, 그 공로를 인정해 50~300만원의 장려금을 주는 내용이다. 전입자는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있다가 영암군으로 옮겨 6개월 이상 거주 중이어야 한다. 이 요건을 충족하려면 오는 6월 말일까지는 전입을 마쳐야 한다. 연말까지 요건을 충족한 기관·기업·단체는, 내년 초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에 신청하면,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기관·기업·단체에서 장려금을 받더라도 개인에게 지급되는 기존 전입지원금 등은 차감되지 않는다. 인구 전입 유공 장려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정책

노관규 순천시정 2건 35억 원대 ‘수도 정비 용역’ 전차 가점 위법 논란 속 유착 의혹 (제1보) [내부링크]

2010년 용역수행 2014년도 평가 가점, 2022년도 2014년도 용역수행 가점 연 이어져..특혜의혹 - 2014년 11월 15억8천만 원 ‘순천시 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용역’에 대한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안내공고 2010년 ‘순천시 수도 정비 기본계획 재정비 용역’ 총 2점 전차 용역 가점 명시 - 2022년 4월 18억7천만 원 ‘순천시 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안내공고 2017년(2014년도 발주) ‘순천시 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 총 2점 전차 용역 가점 명시 - 국토교통부 기술혁신과(국민신문고 2AA-2006-0110838) 회신 당해 용역이 ‘기본계획’이라면 과거에 시행한 ‘기본계획’은 전차 용역으로 볼 수 없을 것. 순천시(시장 노관규) 상수도과가 발주한 2건의 34억 원대 용역이 국토교통부 및 전라남도 평가기준을 무시하고 특정 업체를 밀어줬다는 의혹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시와의 유착 의혹이

나주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 최종 선정 [내부링크]

‘푸드 업사이클링’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성과 2026년까지 105억원 투입…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 기대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시는 푸드테크 10대 핵심 기술 중 하나인 ‘푸드 업사이클링’ 분야에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105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이란 농‧축산 및 식품 가공 부산물 등 상품 가치가 낮은 자원에 새로운 기술을 투입해 고부가치의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일컫는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활발하게 관련 산업이 육성되고 있으며 2032년 세계 시장규모가 110조원으로 예상되는 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신(新)성장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는 분야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갖추고 푸드테크 기업의 시제품 개발‧기술 실증 등

광주소방, 강혜원 소방경·김정민 소방장 4월 우수 소방인 선정 [내부링크]

고품질 소방교육 설계·조직문화 개선 등 공로 인정 강혜원 소방경, 김정민 소방장이 ‘4월의 우수 광주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6일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2024년 4월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소방행정 분야에서 선정된 소방학교 강혜원 소방경은 전국소방공무원 강의 경연대회 지도와 고품질의 소방교육 설계로, 서부소방서 김정민 소방장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직원 근무환경 개선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4월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2명은 포상금 및 포상휴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우수 소방인’ 선정 제도는 각종 현장활동 및 주요 현안업무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달 광주소방을 빛낸 직원 표창함으로써 조직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광주소방을 더욱 빛내고 동력 확보의 계

무안국제공항 제주 정기 노선 4년 만에 재취항 [내부링크]

제주항공, 주 4회 운항…누리집·앱에서 예약 가능 전남도 적극적인 장려책·항공사 업무협약 등 성과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전면 운영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의 제주 노선이 4년 만에 재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안~제주 정기노선은 제주항공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을 통해 좌석에 제약 없이 예약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재정손실금을 운항 장려금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장려책을 마련했다. 또 지난 3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목표로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4월 서남권 6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하는 등 전남도와 인근 시군, 항공사가 협력한 결과물이라 이번 재취항 의미가 더 깊다. 재취항 첫 날인 26일 출국장 앞에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산 무안군수,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장, 제주항공 무안·광주지점장 등이 참석하는 무안~제주 노선 이용 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 시 이용객에게 탑승권 및 기념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주최하는 2024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개최 [내부링크]

28일까지 3일간, 10월까지 5전 개최…아마추어 입문 기회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주최하는 ‘2024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시즌 개막전이 26일 개막, 28일까지 3일간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는 지난 2015년부터 모터스포츠 입문자와 선수 육성을 위해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운영하는 KIC사업단이 주최하는 대회다. 레이싱 전용 종목인 포뮬러를 포함해 자동차, 모터사이클, 드리프트 등 7개 종목으로 연간 5전을 개최한다. 일반인 참가율이 가장 높은 타깃-타임트라이얼(Target-Time Trial)은 참가선수가 한 바퀴 주행 시간을 사전에 지정한 후 가장 근접한 기록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 헬멧, 장갑, 슈트 등 기본 안전장구만 갖추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 입문 종목이다.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하는 TC-1600(투어링카 챌린지)은 배기량 1천600cc 150마력 이하 양산차량이 동시에 출발해 13바퀴를 빠르게

해양자원 활용한 테라피실, 힐링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완도 해양치유센터 2만 명 다녀가 [내부링크]

더 많은 치유객 유입 위해 최대 50% 할인 이벤트 진행 지난해 11월 24일 국내 최초로 개관하며 힐링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완도 해양치유센터 방문객이 2만 명을 돌파했다. 4월 25일 기준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다녀간 인원은 20,765명으로 파악됐다.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실로 구성됐다. 지난 3월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테라피를 제공하고자 개별 욕조에 미역, 다시마 원물을 넣은 물에 입욕하는 ‘해조류 스파 테라피’와 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한 마스크팩, 스톤 테라피실을 추가했다. 해양치유센터 이용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으며 특히 30부터 50대, 60대로 갈수록 이용객 수가 늘었다. 해양치유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에서 센터를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센터를 찾는 고객이 느는 추세이다. 경남 하동군에 사는

화순군, 청년 취업 필요한 교육·실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화순군이 청년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올해 청년에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 실비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구직 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취업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사업 및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면접복장 무료 대여 서비스 증명사진 촬영 비용 지원 현직자와 만남의 날 운영 자기소개서 첨삭 및 모의 면접 1:1 코칭 취업 단기 특강 취업 스터디 공간 지원이 있다. 특히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에서는 지난 3월 「NCS 필기시험 대비」 특강을 시작으로 매달 외부 전문가를 섭외하여 다양한 분야의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에 직업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사전 신청만 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취업 컨설팅, 면접지도, 비대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

통장 잔고 2배 늘려주는 2024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5월 3일까지 1천570명 모집…자립위한 자산 형성 지원 전라남도는 5월 3일까지 ‘2024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 적격심사를 거쳐 올해 7월까지 1천57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지자체와 청년이 공동으로 적립 통장을 개설해 자립을 위한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성실히 적립하면, 도와 시군에서 자립지원금을 지원해 만기 시 원금의 두 배(최대 720만 원)와 이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979년~2005년생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전남으로 돼 있어야 한다.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근로 경력이 있는 노동자나 사업자이면서 가구소득인정액 120%(1인 가구 기준 267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와 시군 누리집 사업공고를 확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7년 청년

전남도, 2024년부터 적법한 광고물 게시 위한 공공시설 확충 [내부링크]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돼 도시미관·보행안전·자원순환 등 기대 현수막·공공전자게시대 설치…재활용위한 친환경소재 지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0억 4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도시미관·보행안전·자원순환을 위해 추진한다. 분야별로 정치현수막 우선 게시대 현수막 지정 게시대 공공전자 게시대 현수막 재활용 및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전국 시군구에 지원한다. 전남도는 정치현수막 우선 게시대 1억 800만 원(4개 시군) 현수막 지정 게시대 3억 4천300만 원(11개 시군) 공공전자 게시대 4억 8천만 원(4개 시군) 현수막 재활용 및 친환경소재 사업 지원사업 1억 1천200만 원(8개 시군)을 확보했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각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현수막 게시대 약 23개소 이상, 전자 게시대 4개소 등을 추가

대한민국 대표 해변 정원 주제로 완도에서 전남 정원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대한민국 대표 해변 정원’ 주제로 해변공원서 진행 트리 티 하우스 등 33개소 정원 조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정원 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완도 해변 공원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도 완도군에서 연속 개최하게 됐다. 군은 반복적인 행사가 되지 않고 완도만의 특색 있는 해변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참신한 주제와 스토리를 발굴하여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는 총 33개소의 정원을 조성했다. '대표 정원’은 ‘치유의 섬 완도’의 이미지에 맞게 나무 아래에서 차를 마시며 치유하는 콘셉트의 ‘트리 티 하우스(Tree Tea House)’로 꾸며졌다. ‘작가 정원’에는 초청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참여 정원’에는 ‘타이니 하우스 가든’, 즉 ‘작은 집과 같은 정원’으로 각기 다른 특징이 있는 30개소의 정

가정의 달 맞이 5월 1일부터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0% 판매 [내부링크]

5월 1일부터 판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1개월간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었던 할인율 5%에서 2배 상향된 할인율 10%의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 통합하여 월 최대 50만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에게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전남도, 5월부터 대중교통 K-패스 시행…월 15회 이상 이용 교통비 53% 환급 [내부링크]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교통비 최대 53% 환급 전라남도는 도민의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5월부터 새로운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케이(K)-패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케이-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한 사업이다.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일반 20%, 청년층(19~34세) 30%, 저소득층 53%의 교통비를 이동거리와 무관하게 다음달 돌려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10개 시군에 케이-패스를 우선 시행하고 이용 효과성 등을 분석해 향후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0개 시군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해남, 무안, 장성, 신안이다. 카드 발급은 주요 은행과 카드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5월 1일부터 출시되는 케이-패스의 앱이나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 가입을 완료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출발지와 도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모집,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한 달 살며 새로운 도약 기회 제공 [내부링크]

광주시, ‘광주형 청년갭이어’ 참여자 모집 19∼39세 미취업 청년 30명 모집…5월24일까지 온라인 접수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한 달 간 살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해외 청년갭이어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26일부터 5월24일까지 29일 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광주시는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 1:1 컨설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주간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갭이어 유형에는 봉사, 인턴십, 전문가 과정,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자 주도형 프

2024년 광주일자리박람회 개최..우수 중견‧중소기업 16개사 참여 [내부링크]

첨단산단 산업단지공단서…우수 중견‧중소기업 16개사 참여 1대1 현장면접·구직상담‧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취업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오후 2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내일(my job)이 빛나는 광주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날 박람회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일신방직,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삼부철강 등 우수 중견·중소기업 등 16개사가 참여하며, 생산직·현장직·사무원 등 150명 채용을 위한 1:1 현장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광주시와 정부 일자리지원정책 중 청년·여성·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교육·훈련(K디지털트레이닝,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등) 장려금·지원금(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일자리채움청년지원금 등) 취업지원(새일여성인턴사업, 시니어인턴십)등 3개 분야 18개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타사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력서

5월 가정의달 부모님 선물은 강진 반값여행 어때? [내부링크]

한정식 힐링·쌈짓돈 아껴서 1석2조 소요 경비 최대 50%, 20만원 혜택 군 향우들 대상 SNS 홍보 등 추진 ‘5월 가정의 달, 올해 부모님 선물은 강진 반값여행이 어떨까’. 강진군이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한 가운데 강진군의 반값 가족여행 정책이 눈길을 끈다. 5월 가정의 달이 되면 자녀들은 부모님 선물로 어떤 것을 드릴지 고민이 많다. 해마다 드리는 현금이나 식상한 선물이 아닌 올해는 특별하게 ‘강진반값여행’을 선물로 드리는 것을 추천한다.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고 쌈짓돈도 아낄 수 있는 일석이조 효도상품 ‘강진반값여행’을 소개한다. 29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반값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에 여행비 50%를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 혜택을 주는 대한민국 최초 가족여행 상품이다. 반값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하기 최소 3일전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gangjintour.com)에서 사전신청을 해야한다. 효도선물의 시작은 사전신청

목포 삼학도 5성급 호텔 건립 민간사업자 사업협약 해지 결정 [내부링크]

민간사업자의 의무 불이행과 사업수행능력 확인 불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및 사업협약 해지 처분 결정 통보 오늘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2022년 1월 선정한 삼학도호텔 건립 민간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취소하고 사업협약 해지 결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목포시는 그동안 삼학도 내 5성급 호텔과 800석 이상의 컨벤션 유치를 위해 「목포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을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2022년 1월 스카이원레져(주)를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스카이원레져(주)와 컨소시엄 참여사(5개사)가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대영디엘엠피에프브이(주)와 2022년 4월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3년 2월 민간사업자의 호텔설립 관련 자료가 제출됨에 따라 목포시는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변경) 입안 절차를 진행했는데, 관련 실과와의 협의 중 해당 사업부지가 재해취약 지구라는 점이 부각되었

조선 후기 불화 특징 보여주는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 등 4건 유형문화재 지정 [내부링크]

불교문화유산 3건·유교문화 1건…체계적 보존·활용 기대 전라남도는 조선 후기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 등 3건과 조선 후기 인물 임서(林㥠)를 기리는 ‘나주 임서 신도비’ 1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는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 구례 화엄사 대웅전 동종, 구례 화엄사 구층암 동종, 나주 임서 신도비다.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求禮 華嚴寺 覺皇殿 三世佛圖)는 1860년 화승 해운당(海雲堂) 익찬(益讚)과 30명의 화승이 조성한 세로 길이 6m가 넘는 대작 불화다. 대시주자인 임응환과 구례현감 이종무 등이 왕실과 종실의 안녕, 세자의 탄생, 선왕선후의 천도 등을 기원하며 발원해 제작한 것이다. 조선 후기 왕실 발원 불교미술과 제작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 사례로 역사적 의미가 있다. 또 대작이면서도 안정적 구도와 뛰어난 필력 등 19세기 전라도 지방의 화풍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

청년이 청년 돕는다,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 본격 운영 [내부링크]

목포과학대·세한대서 ‘신체건강 증진·바른자세’ 프로그램 전라남도는 청년이 주체가 돼 지역 청년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은 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주는 동시에, 이용 대상 청년은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청년이 청년을 돕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공모로 목포과학대와 세한대가 선정돼, 각각 신체건강증진 서비스와 바른자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목포과학대 사업단이 제공하는 신체건강증진 서비스는 비만이나 허약 등 청년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운동 처방 식단 관리 체질 개선 프로그램을 월 12회(주 3회) 운영한다. 서비스 가격은 24만 원이며, 이용자는 10%인 2만 4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세한대학교 사업단이 제공하는 바른자세 프로그램은 청년의 자세 교정을 위한 보행 측정 척추·코어·관절 운동 자세 훈련 등을 실시한다. 월 4회(주 1회) 운영, 서비스 가격은 18만 4천 원, 본

최수종의 여행사담, 전남 관광지 아름다운 매력 지상파로 알린다 [내부링크]

‘최수종의 여행사담’ 30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방송 장성·해남·진도의 맛과 멋 ‘전남 여행 앨범’으로 선보여 전라남도는 전남 관광지의 아름다운 매력을 예능 영상으로 담은 지상파 방송 여행 프로그램 ‘최수종의 여행사담’이 오는 30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남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으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도, 장성군, 해남군, 진도군이 지원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제작했다. 배우 최수종은 14년 넘게 (사)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전남의 영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행 내내 전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며 따뜻한 시선으로 전남 곳곳을 사진으로 담았다. 최근 강진품애(愛) 2호에 입주한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여행 메이트로 함께 나섰다. 개인 사진전을 개최할 만큼 사진에 대한 애정이 있는 배우다. 이들은 함께 전남 관광지에서 사진을 찍고, 인생 이야기를 나

해남경찰, 대문 없는 집 노린 농촌 빈집털이 절도범 검거 [내부링크]

해남경찰, 농촌 빈집털이 절도범 검거 해남경찰서는 24년 3월 4일 오전 10:00경 해남군 송지면 소재 대문이 없는 집에 들어가 “계신가요? 군청에서 나왔습니다.” 또는 “요양원에서 나왔습니다.”라며 집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잠겨있지 않은 집 내부로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절도범 2명을 검거하여 그중 1명(50대, 여)을 지난 4월 22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절도) 위반으로 수감됐다가 약 3년 전 출소한 후,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면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현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는 이 사건 이외에도 올해 1월 22일경 전남 해남에서 같은 수법으로 15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약 4개월 동안 해남 농촌지역에서 총 10회에 걸쳐 합계 2,500만 원 상당의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강·절도에 대한 수사력 및 주택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을 상대로 외출 시 문단속 잘하기, 외부인 출입

자연과 사람 공존하는 제23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 개최 [내부링크]

‘쓰레기 주우며 산책’ 의미… 최근에도 청소년 등 70여 명 참여 축제 기간 ‘봄꽃 플로깅’ 예정… 일회용품 사용 자제도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계절꽃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황룡강은 장성호에서 발원해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장성의 젖줄’이다. 지난 1월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어, 정부 차원에서 관리 중이다. 이번 길동무 꽃길축제가 국가하천 승격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장성군은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먼저 주목되는 행사는 ‘플로깅’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 줍다’에 ‘달리다’가 더해진 말로, 자연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밀알회, 여성자원봉사회, 전국소년체전자원봉사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백암사무소, 지역 청소년 등 70여 명이 황룡강 일원에서 자발적으로 ‘온기 나눔 플로깅’ 활동을 벌였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26

다양한 봄꽃과 조형물로 가득한 화순,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인기 [내부링크]

다양한 봄꽃과 조형물로 즐거움과 힐링의 공간으로 큰 호응 화순군(군수 구복규)에서 진행 중인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큰 호응 속에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번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이하 고인돌 봄꽃 축제)는 '봄소풍'을 주제로 도곡과 춘양 고인돌 유적지에서 진행 중으로 방문객에게 화순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추억거리까지 제공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고인돌 봄꽃 축제를 위해 무지개 조형물을 신규 제작했으며, 작년 축제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지무늬토기, 팔주령, 쌍주령을 포함한 22종의 꽃 조형물 및 캐릭터 조형물을 배치하여 관광객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도곡 고인돌 유적지에 화순 꽃강길을 주제로 한 봄꽃 전시관과 봄의 향기로 가득 찬 축제장을 의미하는 대형 꽃 그림을 만들어 사진 촬영에 바쁜 관광객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9ha에 이르는 유채단지에 공룡, 문 등 조형물을

환상적인 공연과 불꽃 결합된 해상 불꽃쇼, 목포해상W쇼 이번주 첫 공연 [내부링크]

돌아온 춤추는 바다분수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 올해 4월, 5월, 7월, 9월 총 4번 예정 목포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인 2024년 목포해상W쇼의 첫 공연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올해 목포해상W쇼는 4월, 5월, 7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추석연휴 맞이 9월 14일까지 총 4번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7월에 예정된 공연은 북항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며, 7월을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 목포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W’가 분수모양을 연상시키는 점에서 착안된 목포해상W쇼는 물(Water)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World), 멋진(Wonderful)공연으로 감동(Wow)을 선사하는 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의 특별하고 예술적 가치가 있는 해상 불꽃쇼로, 지난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목포를 넘어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작품성과 대중성 향상을 위한 콘서트형 퍼포먼스를 강화했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붐업 위한 우주팝업쇼 추진 [내부링크]

26일 순천역 광장, 27일 광주광역시 충장로 우체국 앞 깜짝 팝업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나로우주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사전 홍보를 위해 순천과 광주에서 우주팝업쇼를 추진한다. 1차 우주팝업쇼는 4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순천역 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2차 팝업쇼는 다음 날인 27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도시 컨셉의 우주복을 착용한 모델들의 퍼포먼스 및 포토 타임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고흥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고흥우주항공축제를 붐업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는 누리호 발사장 견학과 함께 나로호와 누리호의 실물체 특별전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우주인 카니발, 카이스트 달 탐사로봇 시연, 우주식량 등 다양한 우주과학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우주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

세계적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 4월 30일 화순에서 공연 [내부링크]

버클리 음대 배출한 (사)아트포와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 협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4월 3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은 유네스코 지정 '2024년 국제 재즈데이를 맞이해 (사)아트포(대표 정회수)에서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Rob V Bavel)을 초대해 추진하는 행사로 재즈의 정수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이다. 롭 반 바벨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훌륭한 교육자로도 정평이 나 있다. 몽크 컴피티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각국에서 초청 연주회를 했으며, 우디 쇼, 랜디 브레커 등 유명 아티스트와 협연했다. 특히 재즈 트럼페터 첫 베이커의 마지막 피아노 연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사)아트포는 그동안 교육과 연주 봉사를 실천하며 공익성을 인정받고, 화순군에서 시민 문화 활동의 축을 담당해 왔다. 지난 7년간의 노력으로 아트포 앙상블 4

강진군과 11년 우정 베트남 풍힙현 신뢰 바탕, 강진 위해 일해줄 분들 “반가워요!” [내부링크]

강진군, 농번기 인력난 ‘숨통’ 지자체가 직접 계약, ‘공공형’ 새로운 모델 제시 베트남 계절근로자 등 20여 명 입국 강진군과 11년 우정 베트남 풍힙현 신뢰 바탕 강진군 도암농협에서 지난 23일,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위한 열렬한 환영식이 열렸다. 이들은 강진군의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에서 22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계절근로자 20명과 관계 공무원 3명 등으로,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윤영남 군의원, 도암농협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하게 맞이했다. 많은 지자체에서 인력난에 허덕이는 농촌의 현실 극복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을 도입 운영하고 있지만, 개인이나 사적 단체, 브로커 개입 등으로 인해, 근로자 이탈, 임금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도 제기되어 왔다. 강진군은 외국인 근로자 채용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방기하지 않고, 지자체가 직접 계약 당사자로 나서 기존의 문제들을 말끔하게 해소하는 안을 내놓았다. 군은 믿을 수 있는 인력 보

목포시, 2024 서남권 뮤지엄페어 '뮤지엄 나이트 투어'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해가 지면 깨어나는 박물관, 불꺼진 박물관을 손전등 들고 관람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목포자연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240명 모집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오는 5월 4일과 5월 5일 이틀간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024 서남권 뮤지엄페어 <뮤지엄 나이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뮤지엄 나이트 투어>는 야간에 불 꺼진 박물관 내에서 손전등으로 비추며 소장품을 관람하고,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면서 탈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뮤지엄페어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체험 큐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목포자연사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총 240명을 신청받는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자연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똑같은 공간이지만 야간에 관람하는 박물관은 관람객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줄 것이다”면서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소장품에 대해 색다르고 깊이 있게 관

광주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임태형 감사원 부감사관 임명 [내부링크]

감사원 공채 출신 전문가…“먼저 변화하는 감사위원회 될 것” 강기정 시장 “현안사업 잘 추진되도록 역할 다해달라” 당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임태형 감사원 부감사관을 23일 임명했다. 임태형 신임 감사위원장은 감사원 7급 공채 출신으로 행정안보감사국, 감찰담당관실, 특별감찰공공기관 특별조사국, 공공기관감사국 등을 두루 거친 감사 전문가이다. 임 감사위원장은 “부패가 있는 곳에 감사위원회가 있다”며 “부패예방과 더불어 광주시 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힘을 실어주는 등 감사위원회가 먼저 변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감사원 내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감사 전문가”라며 “업무에 중립성이 보장되는 감사위원회가 민선 8기 광주시 현안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재해위험지역 추가 발굴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 [내부링크]

미등록 급경사지 1천개소 실태조사 통해 집중 관리키로 전라남도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미등록 급경사지 조사 및 관리에 나선다. 전남도는 촘촘한 급경사지 관리를 위해 도민 생활권에 밀집한 미등록된 위험 의심 지역 1천 개소에 대해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를 통해 급경사지의 경사도·높이 등 규모, 비탈면 유형, 위험요인 등을 조사하고, 위험도 평가를 실시해 관리 대상에 포함, 공간정보 등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또한 위험도에 따라 사면 완화 등 연차별 정비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붕괴 위험지구로 지정 시 활용을 위한 도면 등 기초자료를 작성해 해당 시군에 배포해 지정·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주택 등 건축물에 인접한 인공비탈면도 급경사지 관리 기준이 현행 5m에서 3m 이상으로 강화되는 만큼, 소규모 비탈면에 대해서도 급경사지 관리 대상으로 확대해 관리토록 할 예정이다. 송광민 전남도 자연재난과

고흥 유자에이드 2만 4천 팩 프랑스 1차 수출 상차, 파리 올림픽 음료시장 공략한다 [내부링크]

고흥유자 원액으로 만든 유자에이드 2만 4천 팩 프랑스 1차 수출 상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4일 엔자임팜(대표 김주호)에서 고흥 유자에이드 프랑스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공영민 군수가 이끈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지난 4월 초 프랑스 파리 출장을 통해 총 500만 달러(한화 68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 체결에 따른 첫 상차이다. 수출길에 오른 상품은 엔자임팜의 고흥유자 원액으로 만든 유자에이드로 2만 4천 팩(230ml)이며, 이번 1차 수출 상차를 기점으로 유자 마멀레이드, 유자 곡물당, 고흥 유자차, 고흥 김 등을 계속해서 수출할 계획이다. 이는 유럽의 K푸드 열풍과 2024년 파리 올림픽 시장 특수에 맞춰 현지인 입맛에 맞는 유자 관련 신상품 개발 출시를 전략적으로 준비해온 결과로써 그 의미가 크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 개척과 고급 식재료 시장 진출에 노력해 세계인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브랜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 국도 1호선 기점 땅끝으로 변경 추진 [내부링크]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위상 재정립 해남군 고속도로, 철도 등 soc 사업 추진도 순항, 땅끝기점 연장 시너지 효과 해남군이 국도1호선 기점을 땅끝으로 변경하는 안을 추진한다. 국도1호선은 전남 목포시에서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를 잇는 대한민국의 중심 종축 국도로, 현재 기점은 목포 신외항에 위치한 목포대교이다. 국도1호선 기점은 1911년 개통 당시 목포 유달산 아래 과거 일본 영사관 앞 위치에서 2012년 목포대교가 개통되면서 목포대교 종점인 충무동 고하도로 시작점이 변경된 바 있다. 군은 국도1호선의 기점을 땅끝까지 연장함으로써 한반도의 시작인 땅끝해남에 대한 상징성을 극대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의 의의를 드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기점 변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준비 중으로, 올해 말 용역결과가 나오면 국토부 등 정부 부처에 기점 변경을 건의할 예정이다. 해남군의 국도1호선 기점 변경 추진은 해남을 잇는

차량 엔진‧배터리 재제조…이탈리아 토리노시 미라피오리 콤플렉스의 ‘스텔란티스 순환경제 허브’ 눈길 [내부링크]

스텔란티스, 토리노에 590억 들여 구축…탄소중립‧신사업 기대 자율주행운반‧조립자동화 등 유연생산시스템으로 로봇과 협업 법‧제도 정비…·스텔란티스·토리노시 관계자 ‘미래차 포럼’ 초청 강기정 시장 “생산 머물지 않고 생산-재활용 순환경제 시범운영” 자동차도시 이탈리아 토리노의 ‘차량 순환경제 신사업’ 모델이 눈길을 끈다. 세계적 자동차기업 스텔란티스(FCA그룹과 PSA그룹이 합병)가 지난해 이탈리아 토리노시 미라피오리 콤플렉스에 개관한 ‘순환경제 허브(CE : Circular Economy Hub)’이다. 탄소중립‧기후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도 ‘자동차 순환경제’ 시범 운영을 구상 중이다.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최근(15일 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시 미라피오리 콤플렉스의 ‘스텔란티스 순환경제 허브’를 방문했다. 글로벌 자동차기업 스텔란티스는 약 590억원을 투자해 미라피오리 콤플렉스 부지 7만3000(약 2만2000평)에 엔진, 기어박스, 배터리 등 부품을 재제조

광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추가 연장 [내부링크]

내년 5월31일까지…임대차 계약때 30일내 신고 의무는 유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토교통부 결정으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전세나 월세 계약 때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한 제도로, 정부는 2021년 6월 1일부터 임대차시장의 투명한 실거래 정보를 제공해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하지만,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추가 홍보, 신고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할 필요성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해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고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7월부터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임차인이 모바일로 신고할 수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광주 지역내 개식용 업종 운영신고서 받는다 [내부링크]

개식용종식특별법따라 사육·도축·유통·판매업소 신고해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축·유통·판매하는 지역업소를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받는다. 이는 지난 2월 6일 개식용종식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식용개 사육농장, 도축, 유통상인, 식품접객업 신규 개설이 금지됐고, 오는 2027년부터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도살할 수 없으며,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 개 식용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영업장 소재지 자치구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신고한 업체들은 오는 8월 5일까지 영업장 감축 계획, 전업, 폐업 일정이 담긴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등 지원대상에서 배제되며, 영업장 폐쇄조치와 함꼐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콜센터(1577-0

전남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1만7천여 응원단 운영한다 [내부링크]

자매결연도시 선수 경기 관람·위문 등 남도 정 나누기로 전라남도는 오는 5월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만 7천여 명 규모의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9천여 명의 실국·22개 시군 자매결연 응원단, 도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7천300여 명의 학생응원단, 주 개최지 목포시민으로 구성된 700여 명의 시민응원단 등이 대회 관중석을 함께 채우며 대회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응원단은 경기장별 자매결연 도시 선수단의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을 펼치고, 선수단 숙소 위문 활동으로 따뜻한 남도의 정을 나누게 된다. 또한 경기장 입·퇴장 질서, 선수단 응원, 경기 관람 후 주변 정리 등 3 전남도민의 경기 관람 문화를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도는 응원단이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 수건, 종이 짝짝이 등 응원 도구를 활용해 열띤 응원을 펼치도록 응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장흥에서 개최한다..지역경제 활력 [내부링크]

4월 24일~30일 장흥실내체육관서 전국레슬인대회 개최 김성 군수 “스포츠대회 유치 통해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을 것” 장흥군은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레슬링협회가 주관한다. 후원은 장흥군과 장흥군의회, 장흥군체육회가 맡았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2명과 관계자 300명을 포함해 총 1,502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기간 중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하루 600명 이상이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는 남자부 2개 종목과 여자부 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남자부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가 그레고로만형과 자유형으로 나뉘어 열리고, 여자부는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가 자유형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대진은 국내토너먼트 방식을 따르며 경기는 체급별 예선 및

담양 육성 딸기 ‘죽향‧메리퀸’, 인도네시아 TSE그룹과 업무협약 체결해외 첫 로열티 받는다 [내부링크]

인도네시아 TSE그룹(코린도그룹)과 담양육성 딸기 재배 및 업무협약 체결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린도그룹 본사에서 담양육성 딸기(죽향, 메리퀸) 로열티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린도그룹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한상기업(한국 재외동포 기업)이며 TSE그룹은 코린도그룹에서 산림, 농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 영역으로 분사한 곳이다. 수년 전부터 도시형 농장(어반팜)에 주목하며 실내 수직농장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오고 있다. 담양군과 TSE그룹 간에 체결된 이번 계약은 10년 기간 전용실시권 계약으로 담양군은 1억 원의 로열티를 받고, 담양육성 딸기의 성공적인 재배를 위한 기술 지원을 한다. TSE그룹은 담양군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도심 및 근교에 대규모 딸기 식물공장을 조성하고 딸기 연중 재배, 재배 면적 확대 등 시장 진출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소비자 대상 딸기 시식 테스트 결과, 죽향이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

5·18민주화운동 진실을 세계에 알린 테리 앤더슨 기자 영면 기원 [내부링크]

애도문, 숭고한 정신 이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등 온힘 다짐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 [출처-연합뉴스] 전라남도는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렸던 테리 앤더슨 기자의 영면을 기원하며, 그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진실 규명 등에 온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는 23일 ‘오직 진실만을 추구했던 테리 앤더슨 기자님의 영면을 기원하며, 온 전남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제목의 애도문을 발표했다. 테리 앤더슨 기자는 1980년 5월, 국가권력이 광주에서 벌이는 만행을 취재하기 위해 역사의 현장으로 직접 들어갔다. 총탄이 빗발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광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계엄군이 무자비하게 시민을 학살하는 모습을 기록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거리를 청소하고, 일상을 회복하려는 모습을 기사에 담아내며 광주시민의 평화와 연대 정신을 전 세계에 전했다. 전남도는 애도문에서 “테리 앤더슨 기자의 용기 있는 보도 덕분에 5·

노관규 순천시정, ‘그린 아일랜드’ (동천 4차선 1km 폐쇄 후 잔디 조성) 원상복구 거짓말 논란 (제1보) [내부링크]

도로과, 2022년 9월 22일 “임시 사용할 예정이며, 박람회 행사 후에는 차량이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복구할 계획”.. 당시 반대 ‘비상 위’에 공문 보내 2022년 9월 22일 자 순천시 도로과에서 강변로녹지조성반대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공문. - 순천만 국가 정원 내 ‘여성 수치감’ 조장 ‘황당’ 논란... 노을 정원의 ‘아기 궁둥이’ 작품.. 황지 해 작가 ‘갯지렁이 가는 길’ 없앤 자리에 일류 순천을 지향하는 노관규 시정이 거짓말 논란으로 비난을 사고 있다. 순천시가 오천동 동천 4차선 강변도로 1km 구간을 정원박람회 개최 기간 일시 폐쇄하고 조성한 '그린 아일랜드'에 포설한 잔디광장을 반대 비상 대책 위원장에게 보낸 공문에 따른 원상회복을 이행치 않아 인근 주민들과 순천만 방문 관광객들에게 큰 불편과 갈등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재개장한 순천만 국가정원 내에는 ‘여성 수치감’을 조장하는 선정적인 작품(?)이 만들어져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는 비

첫 개막한 고흥 녹동항 1500대 드론쇼, ‘봄! 설렘 그리고 새로운 시작’ 주제로 공연 [내부링크]

매주 토요일 1회, 상설(4~11월) 드론 700대, 특별공연 1000대 이상 녹동항 어디서든 드론쇼 공연 관람 가능... 공연 이외 먹거리, 즐길거리 다채 이번 주(4/27) 토요일 저녁 9시 ‘봄! 설렘 그리고 새로운 시작’ 주제 공연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4월 13일(토) 첫 개막한 녹동항 드론쇼 화려한 1500대 스페셜 공연에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의 또 다른 매력과 활기 넘치는 밤거리 풍경을 소개해 전국적인 이목과 집중을 받으면서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녹동항 드론쇼는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관광 및 지역상권 경제활성화는 물론 더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고흥의 대표 야간 볼거리 관광 특화 기획상품으로 내놓은 상설 공연이다. 고흥군에서 펼쳐지는 녹동항 드론쇼는 혁신적인 군집 비행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新드론 콘텐츠 개발 드론 전문기업이 맡아 진행하고 있고, 매주 새롭고 다양한 주제 콘

섬의 파도를 타다 주제로 신안 자은도, ‘100+4대의 피아노 오케스트라’ 공연 개막 [내부링크]

자은도에서 펼쳐지는 피아노 화음 신안군 자은도의 아름다운 양산해변에 위치한 1004뮤지엄파크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섬의 파도를 타다’를 주제로 한 이번 ‘100+4 피아노섬 축제’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04명의 피아니스트가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날에는 ‘100+4대의 피아노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개막식이 화려하게 열린다. 다음날에는 개별 피아니스트들의 연주와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나도 100+4 피아니스트 공연’, 그리고 전국에서 예선전을 거친 20팀의 ‘보라해 댄스 대회’가 펼쳐진다. 자은도 양산해변을 피아노의 선율로 채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산해변에 마련된 피아노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인생 한컷을 남길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식문화 행사를 진행하면서 미식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축제가 자은도의 자연과 피아노의 조화로움을 통해 전

목포시, 글로벌 1위 풍력 터빈제조사인 터빈사 ‘베스타스’ 공장 유치 [내부링크]

목포 신항,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전진기지로 우뚝!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베스타스, 머스크, 전라남도와 투자협약 체결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통해 국내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목포시의 포부가 가시화되고 있다. 목포시 박홍률 시장은 지난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 A/S(이하 베스타스), A.P. 몰러-머스크 A/S(이하 머스크),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목포신항 내 해상풍력 터빈공장 설립 투자협약(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베스타스와 머스크는 국내 해상풍력 사업 신규투자를 위해 목포신항을 비롯한 전남지역을 여러차례 방문해 보유항만시설 및 산업활성화 가능성 등 투자여건을 면밀하게 타진해왔고, 최종적으로 목포시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1위 풍력 터빈제조사인 베스타스와 글로벌 통합물류 기업인 머스크는 3천억 원을 공동 투자해 목포 신항 1단계 항만배후단지 200,000(약 6만여평)를 확보하고, 연 최

여수 밤바다 더욱 화려해진다, 낭만버스킹과 우리동네 청춘버스킹 수준 높은 공연 선보여.. [내부링크]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댄스․어쿠스틱․퍼포먼스 등 수준 높은 공연 선보여 여수 밤바다를 더 화려하게 만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이 오는 26일 다시 찾아온다. 공연은 10월 26일까지 낭만버스킹은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2시간 30분 청춘버스킹은 매주 토요일(여름성수기 8주간 금요일 추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해양공원 3개소, 낭만포차, 남산공원 등 5개소에서 댄스, 무용,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특화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문화예술공원으로 거듭날 남산공원을 추가로 선정,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남산공원에서 여름 성수기에 버스킹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은 여문지구 2개소, 웅천지구 2개소, 소호동동다리 등 5개소에서 발라드, 트로트, 어쿠스틱 등 여수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노래로 이루어진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민

여수시,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 지원되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내부링크]

최장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혜택…30일까지 온라인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30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홈페이지에서 추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2024년도 기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예정자 포함)인 농업인으로, 여수시에 실제 거주하고 영농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독립경영 연차에 따라 월 최대 110만 원(1년차 110, 2년차 100, 3년차 90)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되며,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는 별도 영농계획 심사 없이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사업기준에 따라 농지 임차가 가능하고,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우선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융자(고정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 주요 관광지에서 운영할 청년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내부링크]

먹거리 콘텐츠 위해 5명 5/10일까지 신청…각종 축제 우선 영업권 제공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다음달 10일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영업할 청년 푸드트럭 영업자 5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영암군의 먹거리 콘텐츠 육성 종합계획의 하나로, 관광객들의 편의와 청년 사업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 영업자에 선정되면 앞으로 2년간 영암군의 각종 행사 때 지정된 장소에서 우선 영업권을 얻을 수 있다. 푸드트럭 운영장소는 여름 물놀이장이 개장되고, 가을 국화축제가 열리는 기찬랜드, 봄 벚꽃 개화기 왕인문화축제장인 왕인박사유적지, 각종 체육행사가 열리는 영암종합운동장 등이다.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인 19~49세 청년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참여 희망 청년은 영암군 먹거리위생팀으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의 주요 관광지에서 청년에게는 기회를, 관광객에게는 편의를 주는 영암군의 명물

광양매일시장 포함 지역 내 3개 전통시장 빈점포 주인 찾다..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내부링크]

지역 내 3개 전통시장 빈점포 입점자 8명 선정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매일시장을 포함한 지역 내 3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새 입점자 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지역 내 4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입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12명을 대상으로 18일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8개 점포의 새 주인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청년상인 입점 요건 완화와 면접 심사 방법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입점 희망자는 전통시장 특성상 일반 상가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해 소자본 창업에 대한 기대가 높은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커피숍, 치킨, 제과 등 먹거리 업종에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면접 심사에는 광양5일시장 2개소(일반음식점, 제과점) 광양매일시장 4개소(즉석식품, 치킨, 커피숍 등) 옥곡5일시장 3개소(치킨, 일반음식점, 수산물) 등 9개 점포에 12명이 참여했으며, 8개 점포의 새로운 입점자가 최종 선정됐다

전남도 베스타스·머스크 터빈공장 유치, 목포신항 항만 배후단지(약 6만 평)에 해상풍력 터빈공장 설립한다 [내부링크]

덴마크 코펜하겐서 3천억 투자협약…목포신항 배후단지에 건립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초 해상풍력 터빈 아시아 수출 거점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 A/S, A.P 몰러-머스크 A/S, 목포시와 해상풍력 터빈공장 목포신항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A)을 했다. 협약에 따라 베스타스와 머스크는 공동으로 약 3천억 원을 투자해 목포신항 항만 배후단지 20만(약 6만 평)에 연 최대 150대 생산 가능 시설을 건립한다. 2027년부터 양산 목표다. 또한 베스타스는 국내 해상풍력 연관 부품기업 등과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부품 국산화 및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머스크는 신규 물동량 창출 등을 통해 목포신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글로벌 1위 터빈사인 베스타스와 세계적 통합 물류기업인 머스크의 이번 공동 투자는 단순히 터빈공장 하나를 전남에 유치했다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대한민국 최초 위성로켓 나로호·누리호 실물형 만날수있다 [내부링크]

우주여행 미디어아트 등 고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나로호·누리호 실물체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주로 가는 생생한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전시관에는 한국형 과학탐사 로켓인 KSR-I, II, III, 인공위성을 우주에 진입시킨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KSLV-I, II(나로호·누리호) 위성을 탑재한 페이로드 어댑터 비행 중에는 대기 마찰열과 압력변화로부터 탑재 위성을 보호하는 페이로드페어링 누리호 75톤 엔진 누리호 2차 발사 때 쏘아 올린 성능 검증 위성 모델도 함께 전시되며, 아폴로 11호 달 착륙선 모형도 제작 전시해 우주로의 꿈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축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카이스트에서 참여하는 증강현실 달 표면 체험 태양계 8개 행성으로 꾸며지는 지구 밖 우주로 가는 유일한 플랫폼

고흥군 태양의 섬 영남면 대옥대도에 글로벌호텔&리조트 휴양지 조성한다 [내부링크]

태양의 섬 영남면 대옥대도에 글로벌호텔&리조트 휴양지 조성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인구감소지역에 도입되는 ‘소규모 관광단지’ 우선 추진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4월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세컨드홈 활성화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확대 등의 방안을 포함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특히, 정부는 소규모 관광단지를 고흥군 ‘식스센스, 태양의 섬’ 개발사업을 포함한 하동군·남해시·고창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관광단지 지정 규모가 5만 이상 30만 미만, 기초자치단체장이 관광단지 지정·조성계획 승인 권한을 가지는 등 기존 관광단지와 비교해 기준이 대폭 완화돼 지자체의 자율권과 사업 수행에 탄력성이 기대된다. 정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이달 중 발의할 계획이다. 고흥군 영남면 대옥대도에 조성 예정인 태양의 섬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800억 원을 들여 글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 피크닉’ 악천후로 27일로 연기 [내부링크]

악천후로 기존 20일에서 일주일 연기…행사장소, 시간, 프로그램은 동일 오는 20일 개최 예정이던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 피크닉’이 27~28일로 연기됐다. 여수시는 20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부득이 행사일정을 조정했다. 축제 기간만 변경되며, 갓고을돌산갓체험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등 장소와 운영시간은 기존과 같다. 또한 지역농가와 돌산갓 청년단 등이 주도하는 생갓, 갓가공품 및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도 운영과 갓김치 담그기 등 갓을 주제 로 한 체험부스, 버스킹 등 모든 축제 프로그램은 그대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좋은 날씨 속에서 시민들이 피크닉을 제대로 즐길 수 있기 위한 조정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변경된 축제 기간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면서 완연한 봄의 기운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동현 기자donghey84@naver

순천시 관광취약계층 대상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의 불편함을 이유로 여행이 어려웠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순천시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순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중 장애인은 활동을 지원하는 여행자 1명을 동행할 수 있다. 미성년자도 법정 대리인이 동행하거나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순천시 관내여행사 중 공모를 통해 전남을 여행하는 4개 여행상품(여수, 해남, 강진, 곡성)을 선정하였으며, 여행참가자가 여행상품 및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행복여행 참가희망자는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여행상품은 5월 ~ 6월 운영된다. 시 관광과 관계자는 “평소 여러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시민에게 행복한 여행의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 행복여행 지원사업’참가자 모집에 관한 기

전국 사이클 선수들 열띤 레이스 나주에서 펼쳐진다,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개최 [내부링크]

20일부터 6일간…총 84팀 400여 명 참가 전국 사이클 선수들의 열띤 레이스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나주시에 위치한 전라남도 사이클경기장에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자전거연맹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84개팀 400여 명이 14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대통령기 전국사이클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사이클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2001년부터 코로나와 경기장 보수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꾸준히 나주시에서 열리고 있어 나주시의 대표 스포츠대회로 굳건히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대회 시작 전부터 나주시청 사이클선수단의 성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현재 나주시청의 에이스이자 여자사이클 국가대표로서

곡성군 소중한 아기 출생 축하하고 기념, 아기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내부링크]

법적 효력은 없지만,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 출생 후 1년 이내 거주지 읍면사무소 신청, 자택에서 수령 곡성군은 소중한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아기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해 주고 있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앞면에는 아기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가 기재되며 뒷면에는 태명, 태어난 시각, 몸무게, 키, 혈액형, 띠, 부모 이름과 소망 등이 기재된다. 출생 후 1년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을 희망하는 부모는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아기사진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택에서 등기우편으로 수령이 가능하다. 정문수 민원실장은 “아기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아기 탄생의 기쁜 마음을 추억으로 간직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색다르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이 외에도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과 신생아 양육비 지원, 출산 축하용품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도,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635대 보급 지원 [내부링크]

3억 8천100만원 들여 635대 보급…난방비 부담 해소 기대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다자녀 가구·사회복지시설도 혜택 전라남도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저소득층·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3억 8천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635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기술산업법’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지원 대상 가구는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에 더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로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지원됐던 일반가정은 제외됐으며, 지원 금액은 1가구당 정부 보조금(지방비 포함) 60만 원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 가구가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한 보일러 제조·판매업체인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알토엔대우, 4개사의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제조업체가

전남도, 인공지능(AI) 융합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한다 [내부링크]

광주시·전북도와 공동으로 노지농업 스마트 솔루션 개발 농가 인구 감소·고령화 한계 극복 등 농산업 혁신 기대 전라남도는 22일 호남권 3개 광역 지자체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6억 원(국비 284억·지방비 14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수도권과 지역 간 인공지능 격차 해소를 통해 지역경제 재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초광역 협업으로 추진된다. 전남도는 2028년까지 5년간 광주시, 전북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도농업기술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9개 기관과 함께 지능형 농업 실증 및 고도화, 지능형 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기계 스마트화(원격자율작업), 최적 생육 및 환경 관리(노지정밀농업), 지능형 농업 데이터 수집 및 제어(관제네트워크)를 통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함으로써 농산업 경쟁력 고도화가 기대된다. 추진 사업

2024 문화재청 국가유산 경관개선에 나주읍성과 완도 청해진유적 선정, 2곳 전국 최다 [내부링크]

나주읍성·완도 청해진유적 선정돼 주민 참여로 사업 추진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의 신규 사업인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전국 5개소에 나주읍성과 완도 청해진유적, 전남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과 전북, 경북도 1곳씩 포함됐다. * 전북 남원읍성(사적), 충남 태안 안흥진성(사적), 경북 예천 회룡포(명승)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국가유산의 체제 전환에 맞춰 기존 보수·정비 위주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첫 해인 올해 2억 원을 지원해 경관 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나주읍성 주변 원도심을 중심으로 골목의 노후 담장 정비, 보행환경 개선, 전선 지중화 등 국가유산과 어울리는 역사경관을 조성한다. 완도군은 완도 청해진 유적 주변 장좌리 마을 일원의 공동체 시설 개선, 돌담 정비 등 정주환경 개선을

전남도 ‘잠재·스타·선도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30일까지 모집 [내부링크]

‘잠재·스타·선도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30일까지 모집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2024년도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세워 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잠재기업 → 스타기업 → 선도기업’으로 분류하고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잠재기업은 창업 3~7년 된 기업이다. 기획 지원, 기술 이전, 시제품 제작 등 초기 육성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한다. 스타기업은 연매출 25억 원 이상 기업이다. 기술 진단, 기술 혁신, 수출 지원 등 혁신성장에 중점을 둬 지원한다. 선도기업은 연매출 40억 원 이상 기업이다. 전담 프로젝트 관리자(PM) 매칭, 기업 협업전략, 연구개발(R&D)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에 3년 이상 소재한 기업으로 환경에너지

동절기 휴장 마친 무안 남악파크골프장 23일 본격적 운영 [내부링크]

동절기 휴장 동안 잔디·시설물 보수 등 편의 개선 전남 무안군 남악파크골프장이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남악파크골프장은 2022년 11월에 신규 개장하였으며 면적 18,802 부지에 18홀 규모로 남악신도시에 소재하여 접근성이 편리하고 쾌적한 클럽하우스와 편의시설 등으로 연간 이용객이 4만 5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서남권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동절기 휴장 동안 골프장 이용객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보행로 잔디보호매트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대폭 개선하였으며, 배수로 시설을 보완하여 물 빠짐을 개선하고 잔디 예초, 시비 살포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강명수 신도시지원단장은 “남악파크골프장은 개장 후 지금까지 많은 군민들이 사랑해 주시고 이용해 주셔서 도내 파크골프장 중 으뜸 명소로 알려져 있다”며, “관내 17개 클럽 동호회 회원들과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

순천시 2024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신규대상자 265명 모집 [내부링크]

중위소득 120%이하 근로·사업 청년 대상, 3년 만기 시 720만 원과 이자 지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신규 대상자를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이 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시에서 같은 금액을 36개월 동안 매칭 적립하여 총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만기 시 본인 적립액의 2배와 이자를 돌려받아 구직·창업·결혼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천시 거주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약 267만원/월) 이하인 자이다. 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이상 노동 경력이 있는 근로자이거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자여야 한다. 다만,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 지원사업 수혜자(희망저축계좌, 내일채움계좌·공제 등), 공무원(공무직) 및 공공기관 임직원

광주시 문체부·부산시·서울시 등 4개 기관 공동선언,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적인 개최 이끈다 [내부링크]

4개 기관 공동선언…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등 종합 홍보 통합입장권 30% 할인·연계 관광코스 개발·KTX상품 판매도 함께 강기정 시장 “소중한 축적자산 광주비엔날레, 축제‧포용 장으로”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등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부산시와 손잡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은 문체부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문체부·광주시·부산시·서울시 등 4개 기관은 다양한 미술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홍보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꾸며 관광객을 늘리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주요 미술행사 주관기관과 국내외 출‧도착 거점기관인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인천국제공항공사,

고흥·보성·진도·신안군,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전남형 만원주택’ 속도 [내부링크]

18일 전남도-고흥·보성·진도·신안-전남개발공사 업무협약 행정지원·일자리 확충·운영 관리 등 안정적 사업추진 협력 전라남도는 18일 고흥·보성·진도·신안군, 전남개발공사와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한 지역 중 전남도는 16개 군이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다. 이에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지방 소멸 극복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과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을 거주할 수 있다. 도비와 광역소멸기금 등 2천843억 원이 투입된다. 전남도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을 대상으로 사업

광주농업기술센터, 미래 농업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정착·성장 돕는다 [내부링크]

기술·경영교육 등 체계적 교육과정 운영 선순환 체계 구축…농업인력구조 개선 기대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기술‧경영교육 등 교육과정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유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 청년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 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농업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예비(준비) 영농진입 정착성장 전문영농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다. 창농계획의 수립 기초 등을 배우는 창농 비즈니스 교육(입문), 농업법인 등에 대한 청년농업인 농담프로젝트 교육, 청년농업인 성장 생태계 활력화를 위한 청년농업인 워크숍을 완료했다. 또 영농 실전감각 배양을 위해 지역 선도농업인과 현장교육으로 진행되는 청년 영농현장 멘토링, 스마트농업 현장 활용 능력을 배우고 영농현장에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완도군, 귀농귀어 희망학교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 [내부링크]

5월 8일까지 모집,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교육 농업 기초 이론 교육 및 선도 농가 현장 체험 등 진행 완도군은 5월 8일까지 ‘완도군 귀농귀어 희망학교’의 귀농귀촌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어 희망학교는 상반기에 예비 귀농·귀촌인, 하반기에는 예비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합숙형 교육으로, 예비 귀농인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 기초 이론과 선도 농가 현장 체험 등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했다. 모집 대상은 도시에 거주하며 농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귀농인, 완도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이며, 선착순으로 2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신지면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센터에서 진행하며, 3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 신청 방법은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완도군 인구일자리정책실 귀촌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

전남도 5월 말까지 산림내 산나물 불법 채취 집중 단속 [내부링크]

5월 말까지 산림특별사법경찰관 등 단속인력 100여명 투입 전라남도는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봄철 등산객의 불법 채취 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산림 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5월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과 산약초 불법 채취, 입산 통제구역 무단 입산,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등이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내 불을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 등도 함께 단속한다.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부서 공무원,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100여 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울창한 산림에선 드론을 활용해 사각지대까지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과 ‘산림자원법’에 따라 과태료와 벌금 등을 엄중 부과할 방침이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 채취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시 10만 원 이하

체류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lt;고흥에 머뭄&gt;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고흥 체류여행 프로젝트, 1일 최대 15만 원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체류여행 프로젝트인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고흥에 머뭄>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흥에 머뭄> 프로젝트는 체류 여행 희망자를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일정 부분 지원해, 고흥 곳곳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SNS 등 온라인 매체에 홍보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고흥에 머뭄>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고흥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흥군은 여행 홍보계획, SNS 활용 능력, 홍보 능력 등을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여행작가, 예술가, 블로거, 유튜버 등 고흥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한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7~10일의 기간 동안 1일 기준 숙박비 팀당 8만 원(2인까지 8만 원, 가족(3인 이상)의 경우 16만 원) 교통비 팀당 최대 2만 원 식비 인당 최대

고흥군, 2024년 출산가정에 65인치 스마트 TV 지급한다 [내부링크]

SM그룹과 함께하는 저출산 위기 극복 오는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8일 고흥 썬밸리 리조트에서 SM그룹(회장 우오현)과 65인치 TV 200대(1억 5천만 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고흥군 풍양면 출신으로 급격한 출생률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오로지 고향을 살려야겠다는 강한 애향심의 발로로 출산가정에 TV를 선물할 의사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안정적인 출산·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오현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SM벡셀(SM그룹의 제조 부분 계열사)의 최세환 대표이사는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시기인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자산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

고흥군 성촌리 일원에 50호 규모 아파트 조성한다..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업무협약 체결 [내부링크]

150억 원 전액 도비 투입, 50호 규모 아파트 조성 2026년 상반기 입주 목표,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안정 도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8일 오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2024년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송형곤·박선준 도의원,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청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순서는 도지사, 군수, 전남개발공사 사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에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각 주체별 역할 수행 및 필요한 행정적 절차 이행에 관한 적극적인 협조 등이 담겼다. 김영록 도지사는 인사 말씀에서 “2023년 전남의 출산율이 전국 최고인데도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것은 전남을 떠나는 청년인구가 많다는 방증”이라며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조기에 성과를 내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과 입주 청년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획전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 개막 [내부링크]

광주역사민속박물관 8월18일까지 관련자료 100여점 전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를 18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관통하고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 와 닮아있는 김대중의 생애를 3부에 걸쳐 들여다본다.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에게 전하는 글, 대통령으로서 문제를 해결해갔던 면모, 6·15남북정상회담 등 관련 글과 사진 100여점의 자료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내란음모사건으로 수감됐던 청주교도소 감옥을 재현하고, 옥중서신 쓰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김대중 어록월, 노벨평화상 수상 포토존 등도 마련했다. 전시회는 총 3부로 구성돼 제1부 ‘행동하는 양심으로’에는 1987년 6월항쟁에서 1980년 5월의 현장으로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구조로 구성됐다. 1987년 김대중이 탔던 열차를 전시공간에 재현하고 맞은편에는 관련 대형 영상면을 설치해 이해와 몰입을

여수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대상자 314명 모집, 만기 시 720만 원 이자 수령 [내부링크]

매월 10만 원 적립 시 3년간 10만 원 매칭 지원…만기 시 720만 원 + 이자 수령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대상자 314명을 신규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3년(36개월)동안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여수시에서 자립지원금 10만 원을 추가로 매칭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기 시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45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 경력이 있는 근로자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자면 가능하다. 가입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여수시 누리집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 관할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

해남군 갑작스런 위기가구 긴급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지원한다 [내부링크]

해남군, 도움이 필요할 때 긴급복지 신청하세요 갑작스런 위기가구 긴급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지원 해남군은 주 소득자 또는 부 소득자의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 수술 또는 입원이 필요한 중한 질병·부상, 휴·폐업 등으로 생활 곤란한 가구가 위기 상황에서 극복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긴급생계비는 2인가구 기준으로 117만 8,000원, 긴급주거비는 주거 불안정 위기 가구에 18만 9,000원이 지원 가능하다. 그리고 중한 질병 및 부상을 당해 긴급한 수술을 진행하였을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긴급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도 위기상황에 놓인 86가구에게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등 2억 원을 지원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지난해에는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381가구에 도움을 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복지 수요가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올해 긴급복지 사업예산 10억 원을 편성해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

곡성군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유치 나섰다! [내부링크]

19일부터 3일간,‘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곡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 도시민 대상 상담 진행 충분한 사전조사를 통한 귀농, 곡성군이 ‘기회의 땅’ 될 것 곡성군이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함께해 귀농 선배들이 도시민과 귀향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그 동안의 농업 노하우를 전하는 등 내실 있는 상담을 진행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곡성군 귀농귀촌 정책과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을 안내하고, 대표 농특산품인 백세미와 토란, 토란가공품, 발효식초, 멜론(멜론청, 막걸리), 과일주스(사과, 포도, ABC), 현미, 오색미, 오색미가공품 등을 전시해 도시민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특히, 세대 당 5백만 원을 지원하는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과 세대 당 1천 2백

마을 입구부터 펼쳐진 유채꽃밭 봄날의 감성 자극, 장성군 산동리 유채꽃 축제 20일부터 개최 [내부링크]

마을 입구부터 펼쳐진 유채꽃밭 인기 예감… 다양한 체험, 행사도 눈길 장성군이 20~21일 이틀간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를 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는 이름 그대로 유채꽃이 주인공이다. 마을 입구부터 펼쳐진 유채꽃밭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한다. 유채꽃길을 거닐면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유채꽃축제인 만큼 꽃 관련 체험이 다채롭다. 유채화전‧유채꽃차 만들기, 유채김치 시식, 유채꽃 팔찌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평소 접하기 힘든 독특한 행사도 기다린다. 말타기, 전차‧장갑차 전시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거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풍성한 공연도 준비된다. 난타, 마술쇼, 풍선쇼, 품바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행사들이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장노래방’도 흥겨움을 더해 준다. 양정옥 진원면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진원의 아름다운 봄 풍경이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해남군 땅끝관광지 100억 원 규모 조성사업 착공, 체류형 새로운 휴양시설 도입 [내부링크]

100억원 규모 ‘땅끝 해남을 리폼하다’조성사업 착공 해남군이 땅끝관광지 리폼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대한민국의 시작, 땅끝마을 일원 땅끝관광지에 대한 관광인프라 개선사업인 ‘땅끝관광지 리폼사업’을 이달 착공한다. 전남형 지역성장전략 사업을 통해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관광의 인프라를 혁신하고, 관광객 만족 프로그램을 발굴해 노후화된 땅끝관광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반도의 시작점인 땅끝관광지는 지리적 여건에서 오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대체할 수 없는 문화관광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매년 8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 관광명소이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체험형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리뉴얼이 필요한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사업은 땅끝관광지의 대표 숙박·휴양시설인 땅끝황토나라테마촌과 오토캠핑장의 개선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새로운 휴양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맛,관광 등을 주제로 목포만의 매력 가득 담은 영상 공모, 2024년 목포시 영상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2024 홍보 영상 공모전 개최 맛, 관광 등을 주제로 목포의 매력을 영상에 담아 목포시는「2024 목포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영상과 숏폼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영상은 3분 내외의 작품으로 주제는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지, 목포만의 특색있는 먹거리이며 숏폼(short-form:짧은 영상)은 15초이상 60초 이내로 목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로운 영상이다. 참가 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팀이나 개인별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출품 영상은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18일 목포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목포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게시해 목포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작은 심사를 거쳐 총 10명(각 분야별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3)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목포시 관계자는

신안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2024 신안 세계김밥페스타 개최 [내부링크]

이마트24와 협업 개최, 김밥 경연 본선 및 체험행사 다양 신안군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개최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김밥월드컵’도 같이 진행된다. 지난 12일 전국의 참가자들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를 20팀이 가려졌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24와 손잡고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본선에 오른 20팀 중 대회 수상작은 편의점 김밥으로 만들어져 전국 6,600여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으로 전 국민이 신안김밥을 맛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신안에서 생산되는 김, 전복, 홍어, 톳, 대파, 양파 등의 식재료를 이용해 홍어카츠김밥, 소금김밥, 정원김밥, 바다김밥 등 6종 김밥을 자체 개발했으며, 행사 기간 2,000원부터 7,000원까지 착한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조리명장인 안유성 명장과 함께하는 ‘너 내 제자가 돼라!’와 식재료의 천국인 신안의 식재료 무작위로 뽑아

서울에서 개막하는 국제아트페어에서 한국 전통 미술인 ‘수묵’ 세계 알린다 [내부링크]

19일 서울서 개막 ‘아트 오앤오 2024’에서 특별 전시 수서역 등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거리 홍보도 전라남도가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국제아트페어 ‘아트 오앤오 2024’에서 ‘수묵 특별전시’에 나서 한국 전통 미술인 수묵을 세계적 갤러리에 알리고 ‘2025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한다. ‘아트 오앤오 2024’는 세계 20여 나라 갤러리가 참가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갤러리가 대거 참여해 갤러리 비중이 국내보다 국외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전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인 허백련, 허달재, 김천일 등 전통 수묵 작품과 채색이 깃든 수묵담채화 등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수묵화의 전통적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개최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서울 수서역 일대에서 거리 홍보전도 펼칠 예정이다. 박

음악과 자연의 조화로운 만남, 신안 자은도 양산해변에 설치된 피아노 포토존 인기 [내부링크]

음악과 자연의 조화로운 만남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100+4 피아노섬 축제’가 개최되는 자은도 양산해변에 설치된 피아노 포토존이 방문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피아노섬 축제가 열리기 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피아노 섬의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의 그랜드피아노는 넓은 모래사장, 부드럽게 속삭이는 파도 소리, 그리고 빨갛게 물드는 노을 등 자연과 모든 조화를 이루며 풍성한 배경이 되어 사진 촬영의 명소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피아노와 함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낄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며, 이를 통해 자은도의 매력을 발견하고 즐기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4월 19일부터 운행되는 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지 탐방버스 [내부링크]

4월 19일부터 운행,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 제공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9일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 내 고인돌 탐방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인돌 탐방버스는 도곡 고인돌유적종합안내소와 춘양 감태바위 구간을 왕복하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2대(24인승, 18인승)의 차량 중 18인승 1대에는 교통약자 관람 편의를 위해 승․하차 리프트 시설을 설치하였다. 매표 장소는 도곡과 춘양고인돌유적종합안내소 2개소이며, 요금은 성인 2천 원, 청소년 1천 원,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 또한, 고인돌유적지 내 도보로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인돌 탐방버스 운영이 시작되는 19일부터는 일반차량의 통행을 제한한다. 화순군 고인돌사업소 관계자는 “이제부터 고인돌 탐방버스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지 일대를 관람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라며 “세계문화유산으로서 화순 고인돌 유적이 지닌 가치가 널리

광주지역 도시문제 해결 위해 인공지능(AI)기술 접목한 솔루션 개발·실증 지원 나선다 [내부링크]

‘도시문제 해결형 AI 솔루션 개발‧지원’ 참여기업 4곳 모집 총 3억8000만원 지원…인공지능 솔루션 제작·실증 나서 광주시가 교통·안전·환경·고용환경 등 지역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 개발과 실증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실증도시 광주’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시문제 해결형 AI 솔루션 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시민 생활과 관련된 도시문제에 지역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시민 편의 확대와 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교통(자전거 이용, 도로혼잡, 교통 기반시설) 안전(노후시설 붕괴 위험, 사이버 범죄, 심야 범죄) 문화관광(관광 정보 및 마케팅, 관광상품, 비수기 시즌 프로그램) 환경(거리 쓰레기 처리, 친환경 에너지 활용) 사회경제(부동산 경기 활성화) 고

영광 이(e)-모빌리티 충돌시험장, 현대·기아자동차 충돌안전 성능평가 시험소로 지정 [내부링크]

연간 100여건 시험…지역경제 활성화 등 낙수효과 기대 전라남도는 영광 이(e)-모빌리티 충돌시험장이 ‘현대·기아자동차 충돌안전 성능평가 시험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해외 충돌안전성 법규 강화와 함께 3.5톤 미만 승용자동차에만 적용되던 연료장치 안전성, 승객 보호 시험 등이 화물자동차에도 적용되면서 충돌안전 성능평가를 위한 충돌시험장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모빌리티 충돌시험장은 2020년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4천300여(1천300평) 부지에 인체더미, 고속카메라, 측면·후방충돌 이동대차, 데이터 취득장치 등 첨단장비를 갖췄다. 소형 이-모빌리티부터 3.5톤 이하 승용차·화물차·전기차의 안전부품 평가, 법규 인증시험, 차량 개발시험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연구 기반시설이다. 이번 ‘현대·기아자동차 충돌안전 성능평가 시험소’ 지정으로 신규 개발차량에 대한 충돌안전 성능평가 시험을 올해 약 60여 건 수행할 예정이다. 에어백·범퍼빔 등 자동차 부품기업

전남경찰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 봄 행락철 시작으로 대대적 음주운전 단속 실시 [내부링크]

도경 주관, 全 경찰서 동시 음주 합동단속 계획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에서는, 봄 행락철을 시작으로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 확산과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하여 전남경찰청 주관 全 경찰서 불시 대대적 음주운전 합동 일제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음주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우려장소* 등을 선정하여 4월 17일 13시부터 15시대에 동시 합동 음주운전 단속 결과 26명(취소 6명, 정지 18명 등)을 적발하였다. * 유흥가·주점, 일반 대중식당 밀집지역, 관광지·골프장 진출입로 등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이후에도 음주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매월 1회 이상 도경 주관 주·야불문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경찰서별로 주 2~3회 이상 스팟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윤갑균 기자yungabgun@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마지막 찬스, 총 4호 잔여 세대 신혼부부 추가 모집 [내부링크]

4월 22일까지, 신혼부부형 잔여 물량 4호 추가 모집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신혼부부형 입주자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화순군에 따르면 모집 호수는 총 4호로 잔여 세대에 대하여 신혼부부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물량보다 신청 물량이 많을 시 추첨 행사를 통해 입주자 및 동·호수가 동시에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49세 이하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근로(사업) 소득 증빙이 가능하여야 하며, 4월 22일까지 정부24 홈페이지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상반기 50호, 하반기 50호로 2회에 걸쳐 모집했던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은 올해 상반기 100호 모집으로 1년 목표량을 채우기 때문에 이번 신혼부부형 4호 추가 모집이 올해 마지막이다. 신청 자격 및 일정, 자격 조건 등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내용은 대표번호(061-379-3631~2)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광주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봄철 힐링 여행지 화순 새롭게 부상,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즐기는 7가지 Ponit! [내부링크]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 구성 주목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봄철 힐링 여행지로 화순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드넓은 들판에 펼쳐진 유채꽃을 배경으로 대형조형물(벨리곰)이 들어서고, 화순의 명소를 형상화한 봄꽃 전시, 대형 야외 팝업 카페 등을 선보이며, 기존의 획일적인 축제의 틀을 깨는 과감한 시도가 돋보인다. Point 1 : 대형 '벨리곰'이 상륙한 <미림존> 지난 14일 화순 <미림존>에 대형 벨리곰이 상륙했다. 단군신화 속 주인공 곰을 조상이라고 생각해 무작정 화순을 찾아온 벨리곰. <미림존>에는 대형 벨리곰뿐만 아니라 팔주령 장신구(액세서리)를 찬 쪼꼬미 벨리곰도 만나 볼 수 있다. 인생샷 한 방을 노린다면 작년 가을 축제를 뜨겁게 달궜던 <미림존> 시즌 2를 기대해 보자 Point 2 : 금강산도 식후경! 음식 부스와 DJBox가 자리한 <고인돌 음식존

정인화 광양시정 공원과 9억 6천만 원대 물품 ‘거 더’ 구매 특혜성 1인 수의계약.. 지방계약법 위법 의혹(제2보) [내부링크]

‘유사특허 존재’ 확인과 ‘대용품이나 대체품이 없는 경우’에만 수의계약 가능 -‘공사’에 적용할 공법선정위원회를.. 물품 구매 꼼수 이용..행정안전부 예규 제252호 제12절 신기술·특허 공법 선정기준 위반 논란 -‘인조잔디’ 입찰 낙찰률 69%.. ‘DP거더 낙찰률 94.1%.. 조달 수수료 710만 원 시비 부담 혈세 낭비 ‘빈축’ 광양시(시장 정인화) 1억 원 이상의 ‘공사에 적용’ 할 수 있는 신기술·특허 공법 선정위원회를 이용해 9억 6천만 원대 물품인 ‘DP 거 더’를 구매해 지방계약법 위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또 중앙하수처리장 축구장 조성 ‘인조잔디’ 구매 입찰에 따른 낙찰률은 69%‘ 선이지만 특혜성 계약 의혹이 일고 있는 ‘동천 경관 보도교 조성사업용 DP 거 더’는 낙찰률 94.1% 선에 구매해 과다 지급 의심과 함께 조달 수수료 710만 원 역시 시비로 부담하는 등 예산 낭비 의혹도 제기되고 있어 도 차원의 엄정한 감사가 요청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사이클, 스쿼시, 배구 대회 잇따라 나주시에서 개최, 풍성한 스포츠 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 [내부링크]

사이클, 스쿼시, 배구 대회 잇따라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나주시가 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도시 전체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스쿼시가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의 서막을 올린다.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4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가 나주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400여 명의 스쿼시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 전남스쿼시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초‧중‧고등, 대학, 일반부의 전종별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쿼시 종목의 인지도 향상과 스포츠 시설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쿼시에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제22회 나주배꽃배 전국남녀 배구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등 6개소에서 개최된다. 전국 배구동호인 7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나주시의 인기 스포츠대회로 발돋움 중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 문화 저변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스포츠

전남도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농가당 60만 원씩 지급한다 [내부링크]

농어업인 20만9천명에게 60만 원 상당 지역화폐 등 지급 전라남도는 올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농어업인에게 농어민 공익수당을 4월 중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가당 60만 원씩 시군 여건에 따라 지역화폐, 선불카드, 제로페이 등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농업인 19만 7천 명, 어업인 1만 2천 명 등 20만 9천 명이고, 지급 규모는 1천254억 원이다. 지급 대상 농어업인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을 가지고 읍면동사무소나 농협에 방문해 수당을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수령 방법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전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2020년부터 시행해 현재 전국으로 확산 시행되고 있다. 공익수당을 받은 농어업인은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 주체로서 생태계 보전, 영농폐기물 및 해양쓰레기의 자발적 처리 등 공익적 기능

전남 로컬픽 지역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 전국 청년들 전남서 창업해 성공 꿈 키운다 [내부링크]

‘전남 로컬픽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 발대 지역자원조사단 120개팀 선정해 2년간 7천만 원 지원 전국 청년들이 전남에서 창업하고 성공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라남도는 17일 나주 뉴나주시티호텔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제2기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가 120개 팀 189명과 제1기 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멘토 18명, 인구감소지역 16개 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성공적 창업 준비를 다짐했다. ‘전남 로컬픽 지역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인구 감소지역인 16개 군에서의 창업을 통한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지역 자원 조사를 거쳐 2단계 사업화와 3단계 사업 고도화로 진행되며, 매 단계마다 평가를 해 지원한다.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10월 4일 개최 [내부링크]

장흥군은 이달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추진위원회(1차)’를 열고 올해 10월 4일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의 효시는 장흥군 회진면의 전어축제로, 2017년 회령포의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회령포 문화축제로 이름을 바꿨다. 2023년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와의 연계를 위해 축제 명칭을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로 변경하고 동시에 군 축제로 승격했다. 올해도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4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과 연계해 축제를 운영하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개최된 추진위원회에서는 추진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추진위원장에 황호연 회진면 면민회장 , 부위원장에 백경만 회진면 정남진로터리클럽회장이 당선됐다. 황호연 추진위원장의 지명에 따라 총무는 이대주 회진면 청년회장이 맡게 되었다. 김성 장흥군수는“예년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회령포 이순신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새로 구성

보성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최, 전문 씨름선수 876명 최종 참가 [내부링크]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에서 개회식 행사 및 경기 방송중계 보성군은 오는 19일까지‘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초·중·고·대·여자 부분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소장·청장·용장·용사·역사·장사) 전문 씨름선수 876명이 최종 참가했다. 4월 15일 개회식 행사에는 보성군 김철우 군수,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보성군체육회 이광수 회장, 보성군씨름협회 김경열 회장,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 전남씨름협회 손재근 회장 등이 함께했다. 15일 펼쳐진 중학부 단체전 결승전에는 경남 마산중학교가 강원 후평중학교를 상대로 최종 우승했다. 16일에 열린 대학부 단체전에는 경북 영남대학교가 경남 경남대학교를 상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7일에는 여자부, 대학부 개인전 경기가 펼쳐지며, 18일과 19일에는 고등부 개인전 및 단체전이 진행된다. 개회식 행사를 시작

전남도, 근로역량 배양 및 일자리 제공 위한 ‘소방관 방화복 세탁사업’ 실시 [내부링크]

4개 시군 지역자활센터 신규 일자리 창출…소방관에게 인기 전라남도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살도록 근로역량 배양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한 ‘소방관 방화복 세탁사업’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목포·순천·화순·완도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관 방화복 세탁사업은 소방 방화복 특성상 일반 세탁이 어려워 특수 세제를 사용해 소방관이 직접 방화복을 세탁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4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세탁사업단을 구성, 자연 건조가 가능한 공간의 사업장을 준비하고 전남도는 각 센터에 방화복 전용 세탁기 및 건조기 구입비 등을 도 자활기금에서 2억 원을 지원했다. 지난 2월부터 본격 운영한 이후, 현재 전남 20개 소방서와 세탁물 계약(2억 3천160만 원)을 했다. 3월 말 현재까지 총 699벌(화순 190벌·목포 201벌·완도 151벌·순천 157벌)의 소방방화복을 세탁했으며 자활근로 참여자 21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됐다. 소방관 방화복 세탁사업은 현장에서

전남도 시군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인력난 숨통 [내부링크]

15개 시군 25개 일자리사업 선정해 57억 지원 인력 미스매치 해소·중기 고용 환경 개선 기대 전라남도는 이달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도 공모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1~2월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 총 15개 시군에 25개 사업을 선정, 교육·훈련 창업·창직 취업연계 산업단지 환경개선 샌드박스 등 유형별 일자리 사업에 도·시군비 57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훈련 주요 사업은 석유화학산단 현장인력 양성, IT/3D 취업·창업 기술 양성, 철강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이다.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할 예정이다. 창업·창직 사업으로 관광산업을 위한 관광식품 및 친환경 관광상품 융합 창업 지원, 크리에이터 지원 등 지역 핵심산업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한다. 취업 연계 사업은 지역 특화 맞

전남도 지역 특색과 고유의 매력 갖춘 차별화된 마이스 활성화한다 [내부링크]

4개 시군 회의시설·기자재 확충 등 시설 정비 지원 고유 매력 갖춘 ‘유니크베뉴’ 운영 등 차별화에 집중 전라남도는 자연·생태·문화 등 전남만의 독특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마이스 시설 기반 조성을 위해 도내 4개소를 선정해 회의실 정비, 기자재 확충 등 마이스 기반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전남 마이스 기반 육성 지원사업은 전남 특화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활용 기반(인프라)을 구축해 지역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회의 시설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부터 영상·방송 장비 설치,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까지 마이스 환경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해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지역 문화·예술과 연계한 순천 문화예술회관과 영암 가야금산조 기념관, 지역 역사와 연계한 해남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 전시관, 자연경관과 연계한 고흥 썬벨리 리조트다. 총사업비는 1억 2천300만 원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회의 기자재, 기초 편익 시설 등 마이스 기반을 중

황인홍 무주군정, 34억 원대 ‘부남 금강변 관광 자원화’ 출렁다리 특혜성 1인 수의 구매 의혹.. 지방계약법 적용도 제각각 ‘빈축’ (제1보) [내부링크]

‘공사’에 적용하는 신기술·특허공법 선정위원회 이용 꼼수 부려... 행안부 예규, 물품은 적용치 않아 황인홍 무주군수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행정안전부 예규 252호 제12절 신기술·특허공법 선정기준..공법과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자재 등 ‘물품’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아니한다. - 감사원, 행정안전부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및 사용 협약 체결 부적정’ 감사결과 - 경상북도, 김천시 종합감사에서 ‘특허 등에 따른 물품 수의 계약 부적정’... 대체·대용품 없는 경우... 유사특허 다수 존재로 사업목적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면.. ‘특허에 의한 수의계약 사유’ 해당되지 않아 전북 무주군(군수 황인홍) 재무과와 관광진흥과가 1억 원 이상의 ‘공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특허 공법 선정을 위한 공법선정위원회를 이용해 무려 34억 9천만 원대 관급자재인 ‘물품’인 출렁다리(보도 교량)를 1인 수의 계약으로 조달 구매 요청해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서고 있다. 또 공사 낙찰률

마량항에서 개최한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바다낚시 경제효과 14억 원 이상 기대 [내부링크]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성공 결의 다져 시범 라운드 등 11회 대회, 마량항 방문객 8,000여 명 예상 지역 식당, 상가, 숙박업 등 동네 곳곳에 실핏줄 경제 효과 오는 5~6월 시범 라운드를 시작으로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열려 마량면은 물론 강진 경제에 강력한 훈풍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대회 성공을 위해 지난 11일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량면 사회단체인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지역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진군, 완도해양경찰서, 마량면 사회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안전과 주차‧교통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참여형 행사로 방향을 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회 선박 지원은 강진군 바다낚시 어선협회가, 교통‧주차는 마량면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가, 대회 중 해상사고 대비는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지역대가, 대회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판정할 감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특별한 추억, 한국 최초 우주기지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1년 중 단 한 번 축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중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특별 견학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은 1년 중 단 한 번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중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4,200명(온라인 예매 2,940명, 축제장 현장 접수 1,260명)만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를 하고자 하는 경우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공식사이트(https://litt.ly/goheung)에서 가능하다. 지난 4월 8일부터 접수해 14일까지 1,901명이 접수했으며, 우리나라 우주의 문을 열어 가는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프로그램에 대한 국민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이번 주중에 매진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예매를 못 한 분들과 축제 기간 축제장 방문객들이 나로우주센터를 탐방할

광주시 올해 6억5000만 원 투입, 전기이륜차 최대 140만∼300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6억5000만원 투입…차종별 최대 140만∼300만원 지원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소상공인·농업인 구매 혜택 확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가스 저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6억5000만원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213대를 보급한다. 이는 지난해 146대보다 45% 늘어난 것으로 상반기 150대, 하반기 63대를 지원한다. 상반기 150대에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전기이륜차 대체 구매 등 우선 대상자 15대, 배달목적 구매자 30대 물량이 배정됐다.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 1대 1 매칭으로, 전기이륜차의 규모·유형·성능에 따라 최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면 지원금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했다. 단 최대 지원금 내에서 지원한다. 또 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농업인이 구매하면

광양 섬진강 유채꽃밭 낭창낭창한 연둣빛 버드나무...샛노란 꽃물결 ‘절정’ [내부링크]

연둣빛 버드나무, 주황색 아치형 다리와 어우러져 한 폭의 유채화 같은 풍경 섬진강 유채꽃밭이 낭창낭창한 연둣빛 버드나무, 주황색 아치형 다리와 어우러져 샛노란 꽃물결을 이루며 한 폭의 유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진월면 오사리 섬진강 둔치에는 해마다 20,000 규모 유채꽃밭이 조성돼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꼽히는 ‘섬진강 자전거길’과 연접해 달리던 라이더들의 페달도 멈추게 하는 유채꽃밭이 절정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변을 곱게 물들인 진월면 오사리 섬진강 유채꽃밭을 거닐며 일상의 피로를 날리고 자신에게 휴식과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하는 소중한 봄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 유채꽃밭은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코스(17일, 19일, 22일)에 포함돼 있으며, 예약 오픈 즉시 전회가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공동현 기자dong

전국 최초 장애인 복합수련시설 건립한다..광주시 장애인 복지·의료 인프라 확충에 박차 [내부링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장애인복합수련시설 등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 등 맞춤형복지 추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9월부터 서비스 시행 ‘장애인친화도시’를 공식 선포한 광주시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원하고, 전국 최초의 ‘장애인 복합수련시설’을 건립하는 등 장애인 복지·의료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모두의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구상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 운영 지원, 장애인수련시설 건립 등 복지·의료 기반시설(인프라)을 본격적으로 확충한다. 먼저 재활치료가 제때 필요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민간이 제공하기 어려운 공공재활의료 서비스 공급을 위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지난 2일 착공해 오는 10월 개원한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 현 호남권역재활병원(북구 본촌동) 내 증축과 리모델링을 거쳐 외래·치료실과 기

구직 어려움 겪는 청년들 취업 전략 설계한다..광주시 청년 취업전략 설계 청년 업(UP)+ 특강 [내부링크]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채용경향 등 탐색 18일까지 15세부터 39세 청년 160여명 모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기 이해를 통해 취업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 업(UP)+’ 특강을 오는 20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 ‘청년UP+’ 특강은 15세부터 39세 청년 총 160여명(강의당 40명)을 대상으로, MBTI 분석과 진로 탐색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과 이미지 상담(컨설팅) 올해 채용 경향과 취업 준비 전략 공감 의사소통 등을 설명한다. 이번 특강은 광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확보한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15세부터 39세까지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 플랫폼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정서와 신체 활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지역 청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아시아문화전당 근처에

광양시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 성료 [내부링크]

광양 신원둔치 주차장 일원에서 6,000여 명의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보여줘 광양시는 14일 신원둔치 주차장 일원에서 여수MBC‧MBC경남‧광양시체육회‧하동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2009년부터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매년 전남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섬진강 둔치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광양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6,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으며 대회는 풀, 하프, 10km, 5km 등 4개 코스로 구분돼 진행됐다. 풀 코스는 오전 9시에 광양 신원둔치 주차장에서 출발해 남도대교 인근(구례군 운천리)까지 이어진 코스로 진행됐다. 260여 명이 참가한 풀 코스에서는 김정열 씨(2시간46분23초, 포항시), 문선미 씨(3시간1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 광주호 호수생태원 대표 테마시설 ‘해우소-근심을 털어버리는 곳’ 새단장 [내부링크]

현장 작업자로 변신…수목 추가 식재·재배치 등 지휘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대표 테마시설인 ‘해우소-근심을 털어버리는 곳’을 새단장했다. 황지해 작가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최근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설계자 및 작업자로서 ‘해우소’ 정비공사를 현장 지휘했다. 황 작가는 자신의 작가정원인 ‘해우소’에 엄선한 수목을 추가로 심고, 작품 주변의 수목을 호수생태원과 어우러지게 적정 공간에 재배치하는 등 가든 디자인의 열정을 불살랐다. 황 작가의 ‘해우소-근심을 털어버리는 곳’은 2011년 영국 첼시플라워쇼 최고상과 금메달을 동시 수상한 작품으로, 지난 2014년 황 작가가 직접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재현해 선보였다.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는 황 작가의 자문을 받아 해우소 주변에 야생화 등 지피식물을 추가로 심어 ‘해우소’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관리할 계획이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에서 선보일 신안김밥 6종 개발 [내부링크]

우수 농수산물 이용한 비건김밥, 홍어카츠김밥 등 개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에서 선보일 신안김밥 6종을 개발하고 김밥 연구회원 30여 명 대상으로 15일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기술 전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과 신안김밥연구회원들이 다양한 김밥을 만들어 보고 그 가운데 6종을 엄선하여 회원 간 같은 레시피를 공유하여 누구나 같은 맛을 낼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6종의 김밥은 신안소금김밥+대파김치, 신안그냥김밥, 신안정원김밥, 신안양파김밥, 신안바다김밥, 신안홍어카츠김밥이다. 군의 우수 농수산물인 대파, 양파, 전복, 톳, 홍어 등을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오는 27일 열리는 김밥페스타에서 관람객들에게 2,000원, 4,000원, 7,000원의 종류별 판매로 착한 가격과 함께 골라 먹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효정 회장은 “축제를 찾아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신안김밥의 맛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

반려동물 친화도시 순천, 펫팸(Pet-Family)족 겨냥해 댕댕이 멀티밤 샴푸 출시 [내부링크]

(재)순천바이오헬스연구센터, 순천 개비자 나무 소재 활용한 댕댕이 멀티밤 샴푸 출시 스마트팜 연계 기술을 활용, 개비자나무의 묘목과 잎생산에 성공, 피부 항염증 효과 탁월 2024년 반려동물 친화도시 순천, 반려동물 제품개발 및 연관산업 탄력 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에서 탄생한 반려동물 제품이 ‘펫팸(Pet-Family)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 출연기관인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스마트팜 연계 기술을 활용해 대량생산이 어려운 개비자나무의 묘목과 잎 생산에 성공했으며, 개비자나무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3중 보습 멀티밤, 트리플케어 샴푸를 만들었다. 반려동물의 경우 사람보다 피부가 민감하기 때문에 천연소재로 만든 제품이 경쟁력을 가진다. 개비자나무 바이오 소재는 병풀 추출물 대비 항염증 효과가 약 117.3%가 더 높다. (재)순천바이오헬스연구센터는 반려동물 제품개발 및 연구, 기업

“톡톡! 봄이 왔는갓!” 돌산갓고을한마당, 여수시 갓섬 피크닉 개최 [내부링크]

20~21일 돌산 방죽포, 덕개천 일원…돌산갓의 모든 것 한자리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0(토)~21(일) 돌산 죽포리 돌산갓고을센터 일원에서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 피크닉’을 개최한다. 알싸한 특유의 맛을 지닌 여수의 첫 봄갓 수확을 맞아 ‘“톡톡” 봄이 왔는갓’!이라는 슬로건 아래 돌산갓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돌산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 시민 주도형 축제로 돌산만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 행사로 돌산갓고을센터 잔디밭과 돌산 방죽포 솔밭, 덕개천 풀밭에서 갓섬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갓섬피크닉과 ‘꼬랑길따라․해변길따라’ 갓섬트래킹이 펼쳐진다. 지역농가와 돌산갓 청년단 등이 주도하는 생갓, 갓가공품 및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도 운영되며 갓김치 담그기 등 갓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돌산갓이 지역 특산품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전남 최초 1500대 드론 빛의 향연, 드론중심도시 고흥 녹동항 드론쇼 개막공연 대성황 [내부링크]

1만여 명 공연 관람... 드론중심도시 고흥 위상 및 지역상권가 북새통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드론 700대 상설공연, 특별한 날 1000대 이상 드론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확 달라진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개막 공연을 통해 더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 토요일 저녁 8시 드론쇼 개막 축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최초로 선보인 1500대의 드론 빛의 향연을 보기 위해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녹동항을 꽉 채운 가운데 첫 시작의 문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또, 드론쇼 이외 멀티미디어 불꽃 쇼, 오리떼 퇴치 상용 드론 비행시연, 레이저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 그리고 깊은 감동을 선물해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호평이 쏟아졌다. 드론쇼 첫 개막공연은 ‘2024 힘찬도약, 희망찬 고흥의

백만 송의 튤립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 신안군 2024 섬 튤립 축제 관람객 8만여 명 찾아와 [내부링크]

튤립 & 홍매화 정원 관람객 8만여 명 찾아와 신안군은 임자면에서 지난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린 ‘2024 섬 튤립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튤립 축제는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신안군 대표 꽃 축제로 전국에서 주민 3,600여 명이 사는 지역에 약 22배인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튤립 축제는 주말 버스킹과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튤립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유억근 축제추진위원장은 “매년 교통이 불편한데도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감사드리며 백만 송의 튤립꽃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년에는 튤립과 함께 홍매화 축제를 개최하여 사계절 꽃이 피는 섬, 축제가 있는 섬, 관광객이 찾는 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gostop5515

홍어의 진정한 맛을 즐기는 시간, 제10회 흑산도 홍어축제 5월 4일부터 개최 [내부링크]

흑산도에서 홍어의 진정한 맛을 즐기는 시간 놓치지 마세요!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고 지역문화를 잘 대변하는 홍어를 소재로 신안군 대표 관광지인 흑산도 예리항에서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2024년 흑산도 홍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만선기원 풍어제, 홍어잡이 어선 해상 퍼레이드, 흑산홍어 시식회, 흑산홍어 깜짝 경매, 삭힌 홍어 먹기 대회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된다. 흑산홍어 판매관 및 홍보․전시관, 특산물 판매장, 철새전시관, 고래공원 관람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흑산홍어는 육질이 찰지고 부드럽고 담을 삭이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 천식, 소화 기능 개선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흑산도 인근 해역은 홍어 서식 및 산란장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흑산홍어는 타지역

화순군 올해부터 49세 이하 재혼 부부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내부링크]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 한 49세 이하 부부 해당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2일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층의 유입 및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전남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49세 이하 부부(혼인신고일 기준)로 생애 1회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재혼 부부도 포함된다. 다만, 부부 중 누구라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받은 경력이 있을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거주요건은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부부 중 1명(신청자)은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은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가능하며, 요건을 충족한 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1년 6개월 이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화순군에서 지원하는 결혼 장려 관련 정책은 전남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 화순군 결혼장려금 1

선사시대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는 특색 있는 관광지, 화순 고인돌선사체험장 4월 12일 재개장! [내부링크]

어린이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교육 문화공간이 펼쳐져!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2일부터 겨울 휴장 기간을 마치고 고인돌선사체험장과 지동마을 민속자료전시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화순 고인돌 선사 체험장은 청동기시대 마을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3천 년 전 청동기시대 다양한 형태의 움집과 도구를 통해 그 당시 생활을 엿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선사인이 되어 불피우기, 활쏘기 등 자율참여 체험이 상시 운영되며, 주말에는 VR 활쏘기 체험도 운영된다. 또한, 시기별로 암각화 무드등 만들기, 선사시대 도구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악세사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약자 우선이고 요금은 무료이다. 지동마을 민속자료전시관은 지역민의 도움으로 운영되며, 선사시대부터 이루어진 농경과 관련된 전통 농기구를 관람할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접하지 못한 과거의 농기구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어른들은 추억의 물건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이다

‘나의 사랑 수선화’ 신안군 2024 섬 수선화 축제 성공적 개최, 2백만 송이 수선화 가득 [내부링크]

234명 사는 작은 섬에 인구수 72배에 달하는 1만 7천여 명이 다녀가 신안의 봄을 여는 첫 꽃축제 성공리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선도에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17일간 열린 ‘2024 섬 수선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나의 사랑 수선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신안군의 첫 꽃축제다. 섬 지역의 특성상 바다 날씨에 민감한 만큼 하늘의 운이 따라야 갈 수 있는 불편한 교통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주민 234명이 사는 작은 섬 인구의 72배에 달하는 1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수선화 단일 재배면적(13.4ha)으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수선화 섬 선도’는 수선화정원, 수선화재배단지, 수선화의 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장관이 펼쳐진다.’, ‘특별한 경험이다.’ 등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신안군은 아직 지지 않은 수선화의 여운을 담고 있는 선도에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4월 30일까지

전남 220톤 물량 친환경 유기질비료, 베트남 첫 수출길 [내부링크]

광양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 소수나다 펠렛비료 220톤 전남도, 시장개척단 등 도내 기업 수출 지원 사업 성과 전라남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시장개척단 파견, 박람회 참여 등 도내 기업의 수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남산 친환경 유기질비료가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 전남도는 광양 봉강면의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총 220톤 물량의 친환경 유기질비료 수출 상차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유기질비료 ‘소수나다 펠렛비료’는 가축 분퇴비로 수출 과정에서 변질될 수 있어 수출이 까다로운 품목이지만, 봉강친환경에서 우수한 기술을 개발해 수출이 성사됐다. 최근 한국 농산물이 베트남에서도 주목받으며 비료 등 각종 농자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가 농촌의 오염원이 아닌 수출 제품으로서 친환경비료 원료로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봉강친환경은 2008년 창업해 ISO 22000 인증, 유기

광주 폐쇄회로텔레비전 가상현실(VR) 영상체험관 새단장 [내부링크]

16일부터 비상벨 체험·물놀이 안전 영상 등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가상현실 공간에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체험할 수 있는 ‘폐쇄회로텔레비전 가상현실(VR) 영상체험관’을 새단장해 16일부터 운영한다. 폐쇄회로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에 마련된 영상체험관은 기존 2층에서 1층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회선 사업자로 선정된 엘지유플러스(LGU+)의 투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영상체험관은 8세 이상 초등학생, 학부모, 기관·단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폐쇄회로텔레비전의 종류와 통합관제센터의 역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상현실(VR) 교육과정은 가상현실(VR)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눌러 관제센터와 직접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상현실을 통해 비상벨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이 긴급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무인정보단말기(Kiosk)를 운영한다.

전남도 22개 시군 관광객 유치 지역관광 활성화,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내부링크]

전남관광플랫폼앱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최대 4만원 전라남도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을 시군과 함께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 광주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이다. 10만 원 이상 결제는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원 미만은 2만 원을 할인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은 할인금액에 더해 1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전남 생산품 판매 촉진 및 전남 관광 활성화 등을 홍보하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현재 45만 명)는 전남에 주소를 두지 않은 전남 향우라면 누구든지 가입(전남관광플랫폼 이용)할 수 있다.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은 지난해 신청서를 작성해 시군에 미리 제출해야 할인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스마트폰의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할인되도록 구성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

한정식·애호박찌개·육전·떡갈비·보리밥, 2024년 광주 대표 맛집 50곳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광주시, 50곳 선정…지정패 부착, 홍보·마케팅 지원 한정식, 애호박찌개, 육전, 떡갈비, 보리밥 등 광주 대표 맛집을 소개합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맛의 고장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식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광주 맛집’ 50곳을 선정, 발표했다. 광주시는 맛집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격년제로 선정하던 것을 올해부터 해마다 선정하기로 했다. 또 평가의 객관성·신뢰성을 위해 평가위원 수를 3배 이상 늘리고 시민 온라인 평가방식을 도입했다.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 지정패 교부, 온오프라인 맛집 지도 제작, 소셜미디어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식탁·조리장 등 시설을 개선하면 식품진흥기금을 우선 융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9회에 걸쳐 199곳의 광주맛집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광주 맛집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5월부터 2025년 광주 맛집 선정을 위한 신청 및

광주 영산강 Y프로젝트 시작, 창동 유적부터 호가정까지 걷고싶은 역사문화유산길 조성 [내부링크]

신창동유적지에 마한 옛 수로 재현…저습지 생태 복원 영산강·황룡강 조망 문화유산 ‘호가정’에 역사길 조성 광주시가 영산강 Y프로젝트의 시작점인 신창동 유적부터 황룡강으로 이어진 호가정까지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신창동유적지에는 2000년 전 마한의 옛 수로를 재현하고, 시 지정 문화유산인 호가정에 역사길을 조성하는 등 역사‧문화‧생태가 함께하는 시민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신창동 유적과 시 지정 문화유산인 호가정 일원 등 영산강Y벨트에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먼저 국비 1억원을 투입해 설계를 우선 추진하며, 신창동 유적 서쪽 구릉 경사면에서 시작해 저습지로 이어지는 500m 길이의 수로를 조성해 저습지 생태 복원을 추진한다. 수로는 옛 마한의 자연 배수로 형태로 재현될 계획이다. 광주시는 자연 배수로 설계를 위해 관련 문화재 전문가의 의견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 철저한 고증을 거

2026년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 신안에서 개최한다 [내부링크]

일본, 카리브 등 4개 국가 신청, 6월 중 인도네시아(롬복) 홍보 계획 신안군은 2026년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Islands of the World Conferences) 개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계섬학술대회는 세계 섬 연구기구연합인 ISISA(International Small Islands Studies Association)가 2년마다 해외 주요 섬 지역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섬 전문학술회의로서 50여 개국에서 2,000여 명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신안군은 전라남도,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함께 작년 11월에 유치 제안서를 ISISA 본부에 제출했으며, 일본, 카리브 등 4개 국가와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2026년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2026년 신안군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는 ‘기후 위기, 섬의 회복력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1주일간 신안군 자은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026 세계섬학술대회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농 토마토 생산해 1인당 연매출 1억 원 올려 [내부링크]

창업보육·실증단지·빅데이터 센터 등 첨단시설 갖춰 전문교육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농, 토마토 생산해 1인당 연매출 1억 원 전라남도는 준공 2년차인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마련과 첨단기술 보급, 확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33 규모로 청년 창업보육, 임대형 스마트팜(5.76ha), 실증단지, 빅데이터 센터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창업보육 교육(20개월)은 스마트팜에 특화된 전문교육으로 매년 4~5월 중 52명을 선발하고, 현재는 제1기부터 2기까지 75명이 수료했으며, 3~4기생 91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팜에는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 26명이 입주해 1인당 연평균 1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임대 기간은 3년, 임대료는 1인당 연간 56만 원으로 저렴하다. 청년 입주자 유지원 씨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토마토를 재배해 1억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임대형팜에서

광양 동천 중심으로 용강지구∼동천∼광양읍 도심 연결 공원녹지 기반 시설 구축한다 [내부링크]

164억원 투자, 도심 연결 보도교 개설, 도로 개선, 경관광장 조성 광양시는 광양읍 동천을 중심으로 도로 개선과 녹지공간, 경관광장, 보도교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장래 여건 분석을 통한 중장기 최적의 도심 연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읍 외곽~광양읍 원도심 간 공원녹지 연결 추진 광양시는 공원녹지 사업의 연계성과 이동성 제고, 접근성 개선 등 전반적인 공원 녹지축의 효율성을 높이고 종합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도시지역에 대해 공원녹지의 확충, 관리, 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원녹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공원(144개) 광장(11개) 유원지(2개) 등 총 157개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광양읍은 옛 광양읍 성터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과 목성지구

해남군 “청년농업 유망합니다”, 최근 6년간 청년창업농 268명 선발 전남 최대 육성 [내부링크]

최근 6년간 청년창업농 268명 선발, 맞춤형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해남군이 해남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해남군은 올해 81명의 청년창업형 후계농을 선정, 청년들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 동안 월 90~110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지급하고, 농지·시설을 매입·임차할 수 있는 5억원 한도 창업자금과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까지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및 예정자가 대상자로, 오는 4월말까지 2차 모집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전남 최대 규모로, 올해 1차 모집까지 총 268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와함께 해남군은 청년농업인 단계별 맞춤형 사업지원 모델을 구축해 우수 청년농업인을 육성과 지원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규 청년농 유입 단계에서부터 기초교육과 컨설팅, 정착지원

전남경찰, 밀반입한 마약류 상습 투약한 내⸱외국인 전국 각지에서 검거 [내부링크]

전남경찰청, 마약사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 전남경찰청(청장 박정보) 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는, ’23년 10월 ~ ’24년 1월경 사이, 해외에서 구매하여 밀반입한 마약류를 국내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여성들과 함께 상습 투약한 6명을 서울⸱충남⸱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검거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는 필리핀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체류자격 없이 국내 마사지업소에 고용된 카자흐스탄 국적의 여성들과 함께 전국의 호텔을 떠돌며 투약한 남녀 일당 6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전원 구속했다. 경찰은 외국인 여성들이 주거지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마약범죄수사계 수사관들을 중심으로 집중 수사를 통해 순차 검거했다. 이들 일당은 주로 호텔 등 숙박업소 및 주거지에서 필로폰, 대마, MDMA 등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이들 중 1명은 필리핀에 있는 클럽에서 마약류를 구매해 이를 국내에 밀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거 과정에서

보성의 대표 특산품인 차(茶)와 함께 열리는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내부링크]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한 풍성한 축제의 장 마련 보성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리며 (사)보성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등 체험마당과 왕발 릴레이, 협동 공 튀기기 등 놀이마당, 녹차 빙수·달고나 만들기, 팝콘 만들기 등 먹거리 부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도전골든벨’ 이벤트가 있다. 보성의 대표 특산품인 차(茶)와 보성키위 등을 활용한 차밭 보물찾기, 녹차비누 만들기, 찻그릇․접시 만들기, 키위젤리․초콜릿 만들기 등 보성다향대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체험공간(체험존)도 상설 운영된다. 특히, ‘도전골든벨’은 초등학생 1명을 포함해 2인 1조로 퀴즈에 참가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전골든벨 사전 신청은 4월 22일부터 4

아이들의 꿈이 우주로 연결되는 상징적인 공간 ‘스페이스 브릿지’, 순천 랜드마크 급부상 [내부링크]

기존 꿈의다리 작품을 디지털로 변환,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호평받아 순천시(시장 노관규) ‘스페이스 브릿지’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7일만에 관람객 2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존 꿈의다리를 리뉴얼한 ‘스페이스 브릿지’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기존에 설치됐던 강익중 작가의 ‘꿈의다리’는 컨테이너박스를 재활용한 작품으로, 1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누수, 탈각 등의 문제가 꾸준히 발생했다. 또한 지속적인 야외 노출로 색바램 등의 문제가 발생해 작품성 훼손에 대한 우려 역시 함께 제기됐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날로그적 형태로 존재하는 14만여 점의 작품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스페이스 브릿지’ 내부에 기존 작품을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함께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당시 작품에 참여했던 관람객들에게는 본인의 작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

공영민 고흥군정 산림사업 ‘설계·감리’ 용역 2개 특정 업체 독점 논란..부실 감리 의혹 (제1보) [내부링크]

동종업계, 관내 몇 개 업체 설계· 감리 번갈아 부실감리 자초 .. 쪼개기 설계 의심도 제기 - 산림사업에 대한 감리.. 소규모 토목공사처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수행.. 부실감리 예방과 예산 절감해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산림사업 설계·감리 용역을 발주하면서 2~3개 관내 특정 업체가 독점하는 것으로 밝혀져 특혜 논란과 부실감리 의혹이 일고 있다. 관내 2~3개 용역업체가 각종 산림사업에 대한 설계와 감리를 번갈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산림사업에 대한 감리 역시 소규모 토목공사처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부실감리 예방과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군 계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3월 20일 현재, A 업체는 2021년도 10건 2억 3백만 원, 2022년도 24건 3억 7천4백만 원(입찰 4건 1억 3천7백만 원 포함), 2023년도 13건 1억 8천5백만 원, 2024년 3월까지 6건 8천5백만 원 상당을 수주했으며 2024 상반기 소나무재

구례군 올해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 시작...최대 3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전남 구례군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 이륜차 총 38대(일반 26대, 우선지원 4대, 배달용 8대)를 보급한다. 구매보조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14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법인과 기관은 누구나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도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입하는 경우에는 유형·규모별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국비 3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 국비 10%가 추가 지원된다. 전라남도 도내 생산 제품(에이치비) 구매 시에는 6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www.gurye.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례군 환경과(780-2154)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지역 중소기업 제조현장 경쟁력 높이기 위해 지능형(스마트)공장 50곳 구축한다 [내부링크]

고도화 단계 30곳 중기부와 연계 최대 5000만 원 지원 기초 단계는 삼성전자와 협업 대중소 상생형 20곳 추진 15일 광주테크노파크서 사업설명회…삼성 제조전문가 노하우 전수 광주시가 올해 50여곳의 지능형(스마트) 공장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는 특히 기초 단계로 삼성전자와 협업하는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을 전국 80곳 가운데 20곳을 광주지역에 유치, 기업경쟁력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50개 기업(고도화 30곳, 기초 20곳)에 대해 ‘지능형(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능형(스마트)공장은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제조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에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공장이다. 광주시는 올해 고도화단계 30곳, 기초단계 20곳 등 총 50

전라남도 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흥 돋운다 [내부링크]

전남도, 예술단체와 협업해 토·일 연간 30회 이상 순회공연 전라남도는 전남상인연합회(회장 한승주)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도의 전통시장엔 항상 풍악이 흐른다’는 슬로건으로 ‘전라남도 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을 펼친다. 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은 전남지역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지역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퓨전국악·버스킹 등 20개 팀을 공연 참여단체로 선정했다. 12일 함평 천지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에서 광대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30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순회공연 첫 날인 12일 지상파 방송 ‘6시 내고향’의 김종하 리포터가 특별출연하며, 전남도 스마트 전통시장 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유튜브 등을 통해 함평 천지전통시장의 특산물과 상인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남상인연합회가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해 추진하는 풍물 순회공연이 전통시장 이용객에

2024 어린이 우주기자단 모집, 다양한 미션 수행하고 NASA 가자! [내부링크]

동아사이언스와 협업, 우주시대 어린이 인재 양성 프로젝트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4월부터 ‘2024 어린이 우주기자단’을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 어린이 우주기자단’은 고흥군과 국내 유일의 과학 미디어인 동아사이언스(대표 장경애)가 공동 기획한 어린이 우주과학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어린이 우주기자단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동아사이언스 팝콘플래닛 홈페이지(https://press.popcornplanet.co.kr/astronaut/intro)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어린이는 기자단원으로 등록돼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천문연구원·보령 등 우주산업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현장 교육과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우주기자단은 첫 오프라인 과제로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탐방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증 및 기사를 작성한다. 4개월간 진행되는 다양한 미션 수행 결

고흥 덤벙청년마을 ‘촌캉스·어캉스’ 청년 유입, 4박 5일 고흥 살아보기 체험 [내부링크]

서울·창원 등 외지 청년 10명, 4박 5일 고흥 살아보기 체험 고흥군(군수 공영민) 덤벙청년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흥 촌캉스·어캉스’ 프로그램이 고흥 청년인구 유입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고흥 촌캉스! 어캉스!’는‘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흥군 덤벙청년마을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5월까지 밭캉스, 논캉스, 어캉스 편 순으로 진행해 외지에 사는 청년이 고흥 살아보기를 통해 고흥을 들여다보고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인 ‘밭캉스’편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고, 모집 인원의 4배수가 넘는 40명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속에 시작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스마트팜 탐방 청년 농부와의 만남 고흥 식자재를 이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 등 고흥의 귀촌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으며, 참여 청년들과 고흥 농가들이 직접적으로 만나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순천시 2024년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내부링크]

순천시 귀농귀촌 상담 및 순천만국가정원 홍보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수원 광교)에서 열리는 ‘2024년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한다.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푸드테크의 혁신을 통한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귀농인 이사비용, 주민초청행사, 소형농기계, 주택수리비 지원정책과 더불어 귀농귀촌 길잡이교육 등 현재 시행 중인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한다. 순천시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대1 맞춤 귀농귀촌 상담 데스크를 운영하면서 귀농귀촌 책자와 리플릿,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순천만 소금, 매실청, 고들빼기김치, 전통주와 같은 순천 로컬푸드 전시와 더불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란 테마로 4월 1일 개막한 순천만국가정원과 주요 관광지 홍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길 확대 위해 프랑스 수출시장 두드린다 [내부링크]

23일까지 파리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수출기업 4개사 모집 전라남도가 최근 유럽 내 한류 열풍에 힘입어 도내 농수산식품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프랑스 파리 시장개척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10월 19~23일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파리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유럽을 상대로 수출 판로를 지원한다. 오는 23일까지 수출기업 4개사를 모집 중이며, 부스임차 및 기본 장치비, 통역비, 운송통관비, 항공료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다. 신규 지원 기업, 여성·장애인 고용 기업 확대 및 현지 시장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하며, 국세 및 지방세 미납 기업, 코스피 및 코스닥 선정기업 등은 제외한다. 참가 희망업체는 전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김, 김밥 등 전남 농수산식품이 유럽

9월 개최하는 청년축제 기획할 ‘순천청년축제기획단’ 모집 [내부링크]

오는 22일까지 청년축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청년축제기획단’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에 열리는 청년축제를 기획할 ‘순천청년축제기획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다고 밝혔다. 청년축제기획단은 9월 청년주간행사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부터 운영까지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청년들의 생각을 축제에 반영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5월부터 활동하며 청년주간행사 회의 참석 행사 주제 및 기본방향 설정 행사 프로그램별 아이디어 발굴 청년축제 운영 및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한다. 신청대상은 18~45세까지 순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일주일을 선물하기 위해 축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매년 셋째 주 토요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남도,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수원 메가쇼’ 참가해 수산물 대규모 판촉 [내부링크]

‘감동의 힐링푸드, 전남 수산물’…전복·해조류 등 이목 집중 전라남도가 오는 14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수원 메가쇼’에 참가해 대규모 수산물 판촉 활동을 펼친다. 전남도는 ‘감동의 힐링푸드, 전남 수산물’이란 슬로건으로 전복 특별관, 해조류관, 수산물 특별관, 시식·이벤트 코너 등 대단위로 참가해 수산물 원물에서부터 트렌드 변화에 맞춰진 수산 간편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전복 특별관에서는 활전복 소비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산지에서 공급해 온 활전복뿐만 아니라 순살전복, 전복빵, 전복어묵, 전복 리소토 등 새로운 전복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해조류 특별관과 수산물 특별관에서는 베스트 인기상품인 곱창김, 미역, 다시마, 젓갈, 굴비, 반건조 식품 등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부대행사로 셰프가 직접 요리한 전복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해양 콜라겐 성분의 마스크팩, 천일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색

봄결 가득 활짝 핀 유채꽃으로 조도 관매도 포함 마을 곳곳이 노란물결, 제1회 보배섬 유채꽃 마을축제 개최 [내부링크]

관매도, 군내농공단지, 귀성마을, 남도진성 등 10개소 진도군이 오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제1회 보배섬 유채꽃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조도면 관매도에 7만 5,000여평 대단지의 유채꽃밭을 포함해 군내농공단지, 송군삼거리, 귀성마을, 남도진성 등 마을 10개소에 만개한 유채단지를 조성했다. 긴 겨울과 유난히 잦았던 봄 장마를 이겨내고 활짝 핀 유채꽃으로 조도 관매도를 포함한 마을 곳곳이 노란물결로 일렁이고 있다. 축제장 곳곳을 찾을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4곳 이상 방문하고 도장을 받으면 진도 특산물을 지급하는 도장이어찍기, 말타기체험, 얼굴에 그림그리기, 보물찾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12일(금)은 유채와 진도를 주제로 그림과 글짓기 대회인 초등학생 사생대회를 현장에서 진행하고 둘째날인 13일은 코스별 자전거 대회와 유채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가족건강 걷기축제를 실시한다. 또한 군내농공단지

5일 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변모하는 담양시장, 4월 26일 개장 준비 박차 [내부링크]

점포 입점 계약, 시장상인회 구성, 내부 시설 준비 등 분주 담양군이 최근 담양시장 건물 준공과 함께 5일 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변모하는 담양시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지난 5일 담빛농업관 2층에서 입점상인 36명의 입점 계약을 진행하고 시장상인회 구성을 위한 발기인을 구성했으며, 원활한 개장 준비와 입점 상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가 맞춤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입점 상인들도 사업자등록과 함께 분야별 특색있는 품목으로 내부 시설을 꾸미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담양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 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층 식당 7개, 3층 카페 1개 등을 갖추고 2024년 3월 말 준공했으며 4월 26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군은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주제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장 축하 행사를 열 계획이며, 기념식은 4월 26일 오후 2시 담양시장 정문에서

‘핑크빛 봄의 미소’,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초대박 [내부링크]

개장전 남미륵사 앞 ‘줄서기’ 진풍경 축제 5일차, 전년 대비 88% 방문객 늘어 도로변 주차객 위한 별도의 셔틀 3대 운영, 신속 대응 강진 다른 관광지 둘러보고 다시 오기도 병영식당들까지 재료소진 만석, 성공축제 경제파급효과 ‘증명’ ‘핑크빛 봄의 미소’를 주제로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개최하는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개장 5일만에 전년대비 88% 늘어난 7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들며, 사상 초유의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축제장인 남미륵사 앞에는 평일인 9일에도 개장 전인 오전 7시 30분부터 대기줄이 길게 이어지는 등 귀한 꽃, 서부해당화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모여들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기에 서부해당화가 점점 개화하며 관광객들은 하나같이 오랜 기다림 끝에 영접한 서부해당화의 자태에 감탄하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임시휴일이었던 10일에는 군동면부터 축제장까지 3km 구간 차량 정체가 이어지며, 네비게이션을 켜고 온 외부 관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 전남도완도수목원, 차별화된 산림교육 서비스 위해 12월 초까지 숲 해설 무료로 운영 [내부링크]

완도수목원, 연령대별 맞춤형 제공·생태 공예 체험 등 다채 완도자연휴양림, 이용객 대상 난대림 체류형 산림 체험도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이 차별화된 산림교육 서비스를 위해 12월 초까지 숲 해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숲해설가와 함께 완도수목원을 거닐며 남부 지역에 자생하는 난대수종과 꽃,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산림 체험 제공을 위해 유아·청소년·성인 등 대상별로 특색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이 월별로 진행된다. 또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뭇가지, 열매 등 숲 부산물을 이용해 나만의 공예품을 만드는 생태공예체험(유료)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사전 예약으로 이뤄진다. 다만 산림 체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소규모 성인 해설의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ht

전남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시동, 재해 취약 시설과 지역 선제적으로 정비한다 [내부링크]

총 사업비 6천390억 원 규모 신규사업 56지구 발굴 도민 안전위해 사업 당위성 중점 설명 등 적극 노력 전라남도가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3천19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천39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56지구를 발굴,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등 재해 취약 시설과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발굴한 신규 지구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5지구 2천300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8지구 3천220억 원 재해위험급경사지 정비 22지구 668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11지구 202억 원이다.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침수·붕괴·유실 등 재해 취약 요인을 해소하는 주거 단위 대규모 재해예방 사업이다.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 펌프장, 우수관거, 급경사지, 저수지 등을 종합 정비한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전남도, 제초제 역할 대신 왕우렁이 361톤 공급으로 친환경농업 확산한다 [내부링크]

사업비 40억 원 투입, 3만 1천658ha에 361톤 공급 제초제 역할 대신…영농비용 절감·노동력 해결 기대 전라남도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논 잡초 제거를 위해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 총 3만 1천658ha에 왕우렁이 361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대표적 친환경농법 중 하나다. 이앙 후 5일 또는 써레질 후 7일 이내 논 10a당 1.2kg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제 사용의 98% 효과를 보는 농법이다. 노동력 해결 및 경영비 절감에 보탬이 돼 친환경 벼 재배 농업인의 약 88.5%가 왕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왕우렁이는 물 속의 많은 잡초를 갉아 먹는 습성이 있어 피, 물달개비, 올방개 등 제초제 저항성을 가진 슈퍼 잡초까지 99% 제거한다. 제초제 사용보다 40~50%가량 영농비용이 절감돼 많은 농업인에게 각광받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월 말 ‘왕우렁이 관리지침’을 마련 후 시군에 전파, 왕우렁이 관리 및 수거 요령 등 교

제59회 광주 시민의날 노래&댄스경연, 싱투게더 광주 시즌1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광주시, 시민의날 노래&댄스경연 ‘싱투게더’ 참가자 모집 21일까지 접수…5월25일 결선서 4명 선발 500만원 시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59회 광주 시민의 날’ 시민참여 노래&댄스 경연 프로그램 ‘싱투게더 광주 시즌1’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광주 시민의 날’ 행사의 진짜 주인공인 시민이 직접 참여해 노래와 춤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6개 동을 대표하는 숨은 재주꾼들을 선발하는 토너먼트 형식의 노래&댄스 경연으로 예선·본선·결선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은 참가자의 영상 접수와 비대면 심사로 치러지며 각 자치구 참가자 중 97명(팀)을 선발한다. 이어 자치구별 본선 경연을 거쳐 결선 진출자 15명(팀)을 최종 선발하고, 오는 5월 24일 열리는 ‘광주 시민의 날’ 본무대에서 결선을 진행한다. 결선에서는 대상·우수상·장려상 등 4명(팀)을 최종 선발해 총 50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

광주기업 시민체감형 인공지능(AI)제품 서비스 참여기업 모집 [내부링크]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 23일까지 기업 모집 제품·서비스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 지원…총 4억원 상당 고객 확보·매출 증가·일자리 창출 등 지역기업 성장 기대 광주시가 지역 인공지능(AI) 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기술의 시민 체감 확대와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여곳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비즈니스 의료·보건·복지 문화·관광·스포츠 안전·방범·방재 교육·학습 교통·이동 공공기관 설치형 등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총 4억원 상당의 인공지능 이용권(바우처)을 지원받는다. 또 시민이 이용하며

전남 농수산식품·화장품 해외 74개 현지 바이어와 상담 진행, 태국-인도 시장서 인기몰이 [내부링크]

6개 중기,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서 70만달러 업무협약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KOTRA)과 함께 지난 5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인도 뉴델리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 1천753만 달러 수출 상담과 70만 달러의 업무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주요국 긴축재정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 등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에서 전남 기업 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김, 스낵, 해초면 등 농수산식품 4개사, 화장품 2개사를 파견해 총 74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6개사는 74개 현지 바이어와 총 1천753만 달러 수출상담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이노플럭스는 태국 바이어와 70만 달러 규모의 해초류 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업무협약(MOU)을 했다. 또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를 활용한 화장품, 올바름은 유기농 쌀 가공식품, 한국오오타식품은 즉석미역국, 해청정과 해미푸드는 해조류 국수면을 출품해 태국과 인도 시

전남도 노인일자리 창출 위해 어르신 경비원 교육비 50% 지원한다 [내부링크]

일반경비원 380명 양성위해 교육비 절반 지원 전라남도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경비원 취업을 바라는 어르신에게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380명으로 전남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 어르신 중 2021년부터 전남 교육기관으로 지정한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이다. 교육비 12만 원 중 절반인 6만 원을 지원한다. 경비원 업무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교육 기관에서 2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에서 1일 8시간씩, 총 3일간 10과목을 이수해야만 교육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평권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신임 경비원 교육은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구직자에게 실질적

완도 장보고의 꿈, 황칠 약주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서 대상 수상 [내부링크]

완도 특산품 황칠나무 안식향과 자가 누룩 향 어우러진 고급 약주 전남 완도군은 관내 주류 업체인 고금주조장에서 만든 ‘장보고의 꿈, 황칠 약주’가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의 우리 술 약주, 청주 전통 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은 2014년부터 조선비즈에서 개최하는 주류 품평회로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를 통해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18개 업체, 총 1,061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장보고의 꿈, 황칠 약주’는 국내산 유기농 통밀을 빻아 손수 만든 누룩과 완도 쌀을 세 번 발효시킨 삼양주로 특히 완도 특산품인 황칠나무의 안식향과 자가 누룩의 향이 어우러진 고급 약주이다. 고금주조장 배준현 대표는 “완도 쌀과 황칠나무를 활용한 전통주 제조로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면서 “황칠 약주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금주

광주 도시텃밭정원 2024년 기후농부학교 개강 [내부링크]

‘어떤 작물을 언제 심을까? 주제…20회 과정 운영 시민공동체 12곳, 80여 명 참여…퇴비 살포 등 농작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6일 도시텃밭정원에서 ‘2024년 기후농부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광주서구가족센터 등 시민 공동체 12개소, 80여 명이 참여해 ‘어떤 작물을 언제 심을까?’라는 주제로 교육을 받고 퇴비 살포 등 농작업을 실시했다. 기후농부학교는 공익형 공동체 텃밭 조성과 기후위기에 대응한 도시농부 양성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매년 4~12월 20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동체들은 매월 격주 토요일 도시텃밭정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의무적으로 참여해 이론교육과 실습을 하고 텃밭정원을 가꾸는 공익활동을 한다. 도시텃밭정원은 체험, 교육, 휴식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도시농업공간으로 도시농업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유덕동 조성됐다. 텃밭정원, 공동체 텃밭, 토종종자원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가치 확산을 위

벚꽃과 유채꽃 만발한 천혜의 나주 영산강변, 열띤 레이스 연이틀 펼쳐지며 지역에 활기 [내부링크]

지난 주말 나주 영산강 자전거 투어, 마라톤 대회 연이틀 펼쳐져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천혜의 나주 영산강변에서 지난 주말 자전거 라이더들과 마라토너들의 열띤 레이스가 연이틀 펼쳐지며 지역에 활기를 더했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무등일보 주최·주관으로 ‘제13회 나주 영산강 자전거 투어’가 7일엔 ‘제10회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주최·주관으로 각각 열렸다. 자전거 투어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했다.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빛가람대교, 나주대교 거쳐 승촌보를 기점으로 왕복하는 총 21km코스로 구성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는 광주·전남 시도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 등 3000여명에 달하는 마라토너가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70대 고령, 장애인, 어린 자녀를 유모차에 태운 부모까지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로서 마라

전남도, 최근 급증하는 포트홀 정비 위해 재난관리기금 20억 긴급 투입 [내부링크]

5월 말까지 11개 위험 구간 10km…항구적 복구 추진 전라남도는 최근 급증하는 도로 파임(포트홀) 정비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20억을 긴급 투입, 11개 위험 구간 10km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도로 파임은 1천435건으로, 지난해(492건)보다 약 3배 넘게 급증했다.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강수량이 많았던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차량이 빠른 속도로 포트홀 위로 지나가면 바퀴나 휠이 파손되거나 순간적으로 핸들이 틀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급한 정비가 요구된다. 이에 전남도가 지방도와 위임국도 2천954km를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전수조사 한 결과 60개 구간 45km에 90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교통량이 많고 위험한 10개 구간 7.9km에 20억 원을 들여 지난 3월 신속하게 보수를 완료했다. 전남도는 보수가 끝난 이후에도 도로 파임과 균열이 심각해 사고 위험이 높은 남은 구간에 대해 재난관리기금 20억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14일부터 본격 운영..외국인주민 안정적 지역 정착 돕는다 [내부링크]

컨트럴타워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14일부터 본격 운영 광주노동청 등 협업…통번역‧노무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14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1월 공모 선정된 고용노동부 국고보조사업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지원사업’과 연계해 매년 국비 2억원과 지방비 3억원을 투입해 외국인주민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특히 외국인주민 밀집지역인 광산구 하남산단 인근에 있는 구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시설을 활용해 통·번역 체류·노무상담 한국어교육 국가별커뮤니티 지원 등 외국인주민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과 협업해 기관·단체별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일원화해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그쳤던 것을 넘어 유학생, 결혼

광주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모집, 전국 청년들 몰려 [내부링크]

5기 교육생 모집에 712명 지원…2.2대 1 경쟁률 단계별 선발절차 통해 5월초 330명 최종 선발 성적우수자에 CES 참관, 취·창업 연계 등 지원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의 핵심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모집에 전국에서 712명이 지원, 높은 인기와 함께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330명 모집에 광주지역 491명, 수도권 105명, 그 외 지역 116명 등 전국에서 총 712명이 지원해 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사관학교는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광주에서 인공지능(AI) 현장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동향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높은 취·창업률(3기 수료생 71.1%)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인공지능(AI

'전남배우’사업 100명 모집, 전남 촬영 영화·영상물 참여 기회 제공 [내부링크]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남도민 대상으로 100명 모집 전문 프로필 촬영 및 전남 촬영 영화·영상물 참여 기회 제공 목포시와 전남영상위원회가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배우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배우’사업은 지역의 보조출연자를 모집하고 교육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 영상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배우로 선발된 대상자들에게는 전문 프로필 촬영 및 전라남도에서 촬영하는 영화나 드라마에 보조출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조출연자 역량 강화 등 3회차에 걸친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전남 동부권(순천)과 서부권(목포)으로 나눠 각 50명씩 교육한다. 목포 교육장소는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전남배우DB(데이터베이스)에 등록돼 향후 보조출연자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개인 프로필 촬영’교육 과정에서는 전문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와 사진작가가 함께해, 교육에

전남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가입자 1천167명 적립금 83억원 지급, 자립·미래 설계 톡톡 [내부링크]

2021년 가입자 1천167명에게 만기 적립금 83억원 지급 자산형성 마중물 기대…이달 신규대상자 1천500명 모집 전라남도는 2021년 4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가입자 1천167명에게 만기적립금 83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지자체와 청년이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3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청년이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받게끔 하는 청년 지원 정책 중 하나다.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자산을 형성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혜택을 받은 청년은 2021년 가입자다.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성실히 적립한 금액 360만 원에 도와 시군의 적립금 360만 원을 더해 저축액의 두 배인 720만 원과 이자가 추가로 지급됐다. 전남도가 희망디딤돌 통장 가입 청년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주거비(738명) 취·창업자금(246명) 결혼자금(137명) 학자금 대출 상환(46명) 등에 만기 적립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2017년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 완도 청산도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어 봄 축제 분위기 [내부링크]

청산 완도, 범바위 기(氣) 치유, 별별 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지난 6일 개막했다. 축제 개막에 맞춰 청산도는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어 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개막식은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청산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느림의 종’ 타종식, 클래식 공연, 나비를 유채꽃밭에 날리는 ‘나비야, 청산 가자’ 등이 진행됐다. 올해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치유와 힐링, 느리게 걷기를 접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완보’는 슬로길 11코스를 모두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주말에는 선착순으로 20명에게 전복을 제공하며, 4코스 이상을 걸어도 청산도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청정바다에서 나는 완도 전복은 원기 회복에 도움이 돼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데 4월 13일과 20일에는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완도소안수협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이색 공간 마련해 추천 [내부링크]

화순미림:벨리곰, 물멍존:몽환의숲, 춘양 봄볕정원 등 깊어 가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오는 19일부터 막을 올리는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장으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작년 봄, 가을에 이어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3번째 축제로,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가볍게 떠나는 피크닉을 기본 컨셉으로 잡았다. 특히,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화순미림에는 샛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핑크빛 초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설치하여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핫 포토스팟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물멍존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피크닉 매트를 완비하였고, 물멍존 끝 어덕에 위치한 몽환의 숲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자연경관과 봄꽃 나룻배를 비롯한 아름다운 포토 조형물의 콜라보로 관광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보검재를 넘어 춘양 방면으로 내려가면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에 봄볕정원이 나타난다. 젊은 감각을 활용한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 사업 추진, 청년 예비창업자 최대 2천만원 지원 [내부링크]

창업 역량강화 위한 단계별 지원도…25일까지 온라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역량 있는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도전 창업 지원’은 예비 창업자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초기창업 시 겪는 매출부진, 자금고갈 등의 극복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해 자생력 강화를 통한 창업 성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자에게 창업자 맞춤형 지원금 최대 2천만 원을 차등 지급하며, 창업 전주기에 걸쳐 단계별로 경영․브랜딩․마케팅 역량강화와 회계․세무 교육과 멘토링 등도 지원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 지난달 29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선정 후 협약일로부터 1개월 이내 여수시로 전입이 가능한 18~45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과 수행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

나주시 18년 간 동결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 인상.. 쓰레기 처리비용 현실화 [내부링크]

쓰레기 줄이기, 처리비용 현실화 20ℓ기준 장당 ‘250원→380원’ 130원 인상 나주시가 생활 쓰레기 처리 비용 현실화를 위해 18년 만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7월부터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20리터(ℓ) 기준 가격을 한 장당 250원에서 38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어려워진 서민 생활과 물가 상승률 억제 등을 이유로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18년간 동결해 왔으나 최근 계속해서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고 처리비용도 상승해 쓰레기 줄이기 및 처리비용을 현실화를 위한 불가피한 인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나주시의 생활 쓰레기 처리비용 주민부담률은 ‘22년 말 기준 10%로 전국 지자체 평균 30%에 크게 못 미친다. 이 때문에 그동안 생활 쓰레기 수거와 매립장 운영에 있어 막대한 시 재정 부담을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내 시(市) 지역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과 비교했을 경

시대 대표하는 문학인 글 통해 전남 관광 홍보한다, 전남 행복 여행기 '전라도 가는 길' [내부링크]

대한민국 대표 문학인 24인의 시선으로 남도 관광자원 소개 전라남도가 시대를 대표하는 문학인의 글을 통해 전남 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문학답사기 ‘전라도 가는 길, 생명의 땅 남도기행’을 출간했다. ‘전라도 가는 길’은 시인, 소설가, 문학평론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학인 24인이 전남 22개 시군을 둘러보며 느낀 점을 담아 담담하게 풀어냈다. 참여 작가는 시인 고재종(곡성), 곽재구(순천), 김구슬(무안), 나희덕(고흥), 문효치(영암), 송소영(장흥), 신달자(강진), 오세영(장성), 유자효(구례), 이건청(함평), 이승하(진도), 장석주(해남), 최문자(광양), 허영자(완도), 허형만(목포), 홍신선(신안) 소설가 박병두(서문), 권지예(여수), 박상우(나주), 전경린(영광), 정찬주(화순) 문학평론가 이경철(담양), 박해현(보성) 예술인 박명성(전국체전) 등 24명이다. 문학인 시선을 통해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전남 사람의 인간애를 만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말 타고 유채꽃 체험, 황룡정원 잔디광장서 ‘뮤직 페스티벌’ … 장성군이 즐겁다! [내부링크]

20~21일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 말 타고 유채꽃 체험 ‘기대’ 5월 24~26일 길동무 꽃길축제… 황룡정원 잔디광장서 ‘뮤직 페스티벌’ 장성군이 화사한 봄꽃과 음악, 개성 넘치는 체험으로 가득한 축제를 마련했다. 먼저, 이달 20~21일 진원면 산동리 일대에선 ‘유채꽃축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마을 입구부터 이어지는 1.2km 구간 유채꽃밭은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다. 승마 체험, 유채꽃 체험부스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콘텐츠들도 선보인다. 즐길거리도 많다. 난타 공연, 마술쇼, 풍선아트, 품바, 현장 노래방 등 방문객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들로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 한 달여 뒤인 5월 24~26일에는 대표 봄축제인 ‘길동무 꽃길축제’가 막을 연다. 올해는 옛 공설운동장 부지를 ‘황룡정원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한 점이 눈에 띈다. 물빛공연장 음악분수 앞에 무대를 만들고, 잔디광장에는 부채꼴 모양으로 ‘피크닉 관람석’을 설치하고 있다. 잔디밭에

‘핑크빛 봄의 미소’ 주제,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개최 [내부링크]

첫날 오전부터 전국 각지 관광객 붐벼 서부해당화 개화 시작, 만개까지는 사나흘 걸릴 듯 주민 운영 ‘꽃동네 주막촌’, ‘봄꽃 힐링 카페테리아’ 인기 강진군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의 화려한 개장식이 지난 6일, 남미륵사 행사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남미륵사 법흥 주지 스님,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이병삼 강진교육장, 김금수 군동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커팅식 이후에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풍선날리기 행사로 축제장 일대는 200여 개의 풍선이 하늘을 수놓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탐방로를 둘러보며,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서부해당화의 핑크빛 숲길을 걸었다. 축제 첫날임에도 오전 이른 시간부터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들며, 임시주차장까지 일찌감치 만차가 되었지만, 추가로 도로변 가장자리로 질서정연하게 주차 안내가 이뤄지며 우려했던 주차난은 발생하지 않았다. 축제장으로 들어선

봄비 머금고 만개한 배꽃 이번 주말 절정 … 나주배박물관 배꽃 나들이 개최 [내부링크]

금천면 나주배박물관서 6~7일 이틀간 개최 배꽃 사진촬영대회, 배신제 봉행, 소규모 공연·체험 프로그램 다채 봄비를 머금고 만개한 배꽃이 나주지역 배 과수원을 하얗게 수놓고 있다. 흐드러지게 핀 순백의 배꽃 아래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이번 주말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6일과 7일 나주배박물관 일원서 ‘2024년 나주배박물관 배꽃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나들이 행사는 배꽃·유채꽃 사진 촬영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체험, 제례 행사 등이 이틀간 진행된다. 사진 촬영대회는 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의 작품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6월 8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이후 3일간 나주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다. 금상 1천만원, 은상 500만원, 동상 300만원, 가작 10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배꽃이 만개할 무렵 나주에서는

전일빌딩245 2층 남도관광센터에 광주뷰티존 마련, 광주대표 뷰티제품 9종 전시·판매 [내부링크]

동구 전일빌딩245 2층 광주대표 뷰티제품 9종 전시·판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일빌딩245 2층 남도관광센터에 ‘광주뷰티존’을 마련, 5일부터 운영한다. 광주뷰티존에는 지역 뷰티기업 회원사로 구성된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에서 선정한 비건 인증제품, 미백·주름개선·탄력 등 기능성 제품, 탈모 증상 완화제품, 발 관리 제품 등 총 9종의 지역 대표 뷰티제품이 입점해 전시·판매된다.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는 제품의 사업성(해당 제품 국내외 시장 현황, 제품 기술력, 우수성 등) 기업역량(해외 진출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여, 해외 바이어 확보, 수출 실적) 제품의 적정성(소비자 대상 전시 및 판매) 기업준비성(제품 설명서 및 홈페이지 여부 등) 등을 종합 평가해 입점 대상을 선정했다. 특히 이들 제품은 특허원료, 특허기술, 임상실험결과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판로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 광주시는 광주뷰티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제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다양

제8대 전라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조용안 판소리 장단 보유자 위촉 [내부링크]

판소리 장단 보유자…타악·지휘 등 경험 바탕 도약 발판 기대 전라남도는 5일 남도의 전통국악을 잇고 발전시킬 제8대 전라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조용안 판소리 장단 보유자를 위촉했다. 조용안 신임 예술감독은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장단 보유자다.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과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마당창극 ‘천한 맹인이 눈을 뜬다’, ‘아나옛다. 배갈라라’ 연출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섰다. 조용안 예술감독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장르와 공간을 넘어, 가·무·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전통 국악을 대중화하고 관광자원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판소리, 타악, 지휘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 시대를 반영한 공연 기획 등 국악단이 한층 도약하게끔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립국악단 신임 예술감독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임기는 오는 9일부터 2026년 4월 8

진도군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사업 선정, 월 1만 원 임대아파트 50호 이상 건립한다 [내부링크]

200억 투입…청년층 인구유입과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 기대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용면적 84(32평형), 60(24평형) 이하의 임대아파트를 50호 이상 건립하고 보증금 없이 월 1만원의 임대료만 내면 된다. 거주기간은 청년은 6년, 신혼부부는 10년까지 거주가능하고 청년은 취업 여부에 따라 1회 연장, 신혼부부는 양육하는 자녀 수에 따라 1~2회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도비 150억원에 군비 50억 원을 더해 총 200억 원을 투입해 집도읍 일원에 만원주택 60호를 신축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전라남도와 전남개발공사가 협업해 2025년 1월에 착공, 2026년 4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도에서 살아가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전남도, 천일염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사업 사업자 모집 [내부링크]

고부가가치 가공품 생산 기업체 대상 30일까지 모집 업체당 4천만 원 이내 제품개발비·안전성 검증 등 활용 전라남도는 천일염 생산·가공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천일염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사업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참여 대상은 전남에서 천일염을 원재료로 고부가가치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체로서 건강기능식품, 미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의 제품 개발비나 제품의 안전성 검증, 과학적 효능·기능 인증 항목 등을 지원한다. 업체당 4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제품 개발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해외 수출 고도화와 수출 전문성을 감안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위탁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전남도 누리집, 수출정보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의 공고 안내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태평소금과 케이솔트가 해당 사업에 처음 선정돼 바디케어 등 화장품을 개발한 후, 브랜드 디자인과

광양 전통시장 빈점포 입점 희망자 모집, 소자본 창업 기회 잡으세요! [내부링크]

오는 15일까지 광양시 공설시장 15개 빈점포 입점 희망자 모집 광양시가 소자본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해 빈점포 입점 희망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점포는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친 광양매일시장 신규점포 9개소와 광양5일시장 2개소, 옥곡5일시장 3개소, 중마시장 1개소 등 총 15개소이다. 시는 그동안 빈점포 모집업종에 대한 시장별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점포별 업종을 선정했으며, 지난 4일 광양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모집업종 및 자격요건, 심사방법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광양매일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한 아뜨리움을 조성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1층은 붕어빵 및 호떡, 토스트, 치킨 등 먹거리 업종을 추가하고 2층은 커피숍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업종으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로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을

‘해남! 공룡이 살아있다’ 주제로 해남 공룡대축제, 5월 4~6일 어린이날 연휴 개최 [내부링크]

국내최대 해남공룡박물관서 신나는 시간여행 떠나요 “가족사랑 프로그램 다채” 해남군은 오는 5월 4~6일 어린이날 연휴 3일간 해남 봄 대표축제인 해남 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 2회째를 맞는 해남 공룡대축제는 올해 ‘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공룡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공룡가족 버블 댄스타임, 마술쇼, 매직쇼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공연 행사가 3일내내 이어진다. 특히 5월 4일과 5일 저녁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룡가족 음악회와 아름다운 불꽃쇼가 공룡박물관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야간 개장을 실시하는 것으로, 연휴기간 해남을 찾은 방문객들이 늦은 시간까지 공룡박물관의 살아 숨쉬는 콘텐츠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축제장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룡놀이터가 조성돼 25m 짚라인과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페달보트 등

우승희 영암군정 38억 원대 ‘독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용역’ 특정 업체 염두에 두었나? (제1보) [내부링크]

입찰대상 ‘타당성 조사 및 기본용역’ 용역비 줄여.. 1인 수의계약 특혜의혹 제기 - 해남군, 유찰 및 특혜의혹 대상인 '전차 용역 가점' 평가 인정치 않아.. 영암군과는 ‘대조’ - 동종업계 한 관계자, ‘전차 용역’ 가점 대상인 2023년도 ‘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용역비 산출 1억 원 정도 나올 수도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38억 원 상당의 ‘독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총괄)’에 대한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안내를 하면서 특정 업체를 염두에 둔 듯한 공고문을 공고해 특혜의혹이 일고 있다. 또 경쟁입찰 대상이 될 수 있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하기 위해 용역비를 줄였다는 의심이 높아지고 있어, 도 차원의 엄정한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군 국민안전과 하천시설팀이 3월 14일 자로 38억4천만 원 상당의 ‘독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전남도, 4월 임업인 장흥 유치면에서 원목 표고버섯 재배하는 최경환 대표 선정 [내부링크]

50~70년 소나무·참나무숲에서 생산…특유 식감과 향 깊어 귀촌·임업후계자 대상 정보·노하우 공유 지역 활성화 기여 전라남도는 4월의 임업인에 장흥 유치면 소나무·참나무숲 일원에서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최경환(60) 천시산 농원 대표를 선정했다. 최경환 대표는 2017년 임업후계자 등록을 시작으로 2018년 자영독림가로 등록,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버섯을 전공하며 품질 좋은 표고버섯 생산과 다양한 상품개발로 임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 장흥군 유치면 운월리 일원 5만 부지에 10만 본의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해 연간 5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생표고, 건표고차, 건표고가루, 건표고깍두기, 건표고고추장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중이다. 천시산 농원은 완경사지가 넓게 분포하고 주변 하천으로 습도가 적정하며 50~70년생 소나무와 참나무 숲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어, 특히 식감과 향이 한층 깊다. 참나무 원목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은 참나무에 종균을

장흥군 4월, 전국 단위 대규모 스포츠 대회 연달아 개최 [내부링크]

14일 ‘제18회 통일기원 전국 마라톤대회’ 24일~30일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장흥군은 4월, 전국 단위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4일 탐진강변과 장흥댐 일원에서 ‘제18회 통일기원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에서 2,0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종목에서 선수들이 역량을 겨룬다. 아름다운 탐진강과 장흥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모으고 장흥군의 자연 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회한다. 평양 아리랑 예술단 공연 자전거 라이딩 한반도기 행진 통일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4월 24일에서 30일까지는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열린다.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선보이는 이번 대회는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문

보성군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에 최종 선정, 벌교읍 회정리에 아파트 50호 건립한다 [내부링크]

전라남도 인구소멸기금 150억 원 투입 ‘아파트 50호’ 조성 벌교문화복합센터와 인접해 수영장, 영화관, 도서관 등 편의시설 갖춰 기대 보성군은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도가 공모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과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청년은 최장 6년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벌교읍 회정리에 아파트 50호가 건립될 전망이다. 조성 비용은 전라남도 인구소멸기금 150억 원으로 군비 부담 없이 전액 도비로 추진된다. 입주 자격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또는 태아를 포함한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이며, 세부 자격 기준은 전남도 사회보장위원회를 통해 지역 특성에 따라 결정된다. 특히, 대상부지 인근에 2026년 준공 예정인 벌교문화복합센터가 조성될

신안군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 사업 선정, 청년·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한다 [내부링크]

청년·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 기대 신안군은 안정적인 주거 공간 지원으로 청년인구의 유입 및 유출을 막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 사업(150억 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 사업은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교육, 문화, 복지시설이 갖추어지고, 출·퇴근 등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으로 청년들이 정착하기에 필요한 생활 편의 시설이 두루 갖추어진 압해읍을 지정했다. 또한, 사업 대상지 인근에 문화예술회관, 공설운동장, 체육공원, 공공 기관이 있어, 젊은 층의 욕구에 충족되는 이러한 요소들이 사업 선정에 주요한 요인이 되었다. 신안군수 박우량은 “청년·신혼부부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정주 인구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안정을 위한 연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과 주거비 절감

무안군 초·중·고 신입생 1인 10만 원, 대학 신입생 1인당 100만 원 입학 축하금 지원한다 [내부링크]

초·중·고 10만 원, 대학 100만 원 무안사랑상품권 지급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5일부터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받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초·중·고·대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처음으로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 이후 지난해부터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 10만 원, 대학 신입생 1인 100만 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 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대학 입학 연도 1월 1일 기준 신입생 본인과 신입생의 가족관계등록부상 기재된 부·모·배우자·자녀 중 1명 이상이 무안군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신입생이다. 신청 방법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가 신청해야 하며, 대학생의 경우

무안군 고인돌공원 왕벚꽃이 만개하는 봄철, ‘왕벚꽃길’ 환상적인 야간 경관 조성 [내부링크]

4월 한 달간 매일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야간 조명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4월 한 달간 고인돌공원 왕벚꽃길에 매일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야간 조명을 점등하여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제공한다. 무안읍 고절리 고인돌공원은 왕벚꽃이 만개하는 봄철,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찾는 벚꽃 명소로 봄나들이 산책길이자 드라이브 코스이다. 고절리 고인돌 공원부터 수반마을 입구까지 이어지는 벚꽃 길 1km 구간에 LED 등기구 184개, 투광등 151개를 설치하여 야간에도 왕벚꽃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벚꽃길 산책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게 조성했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올해 왕벚꽃이 기상에 알맞게 개화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안에 오셔서 아름답고 낭만적인 왕벚꽃길 산책과 드라이브를 통해 지친 일상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인돌공원 왕벚꽃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관광과(061-450-5478)로 문의

전남도, 올해붙터 항공사진 등 최신 공간정보 무상으로 개방 [내부링크]

올해부터 높이 알 수 있는 수치표고 모형도 공개 공간정보플랫폼·공간정보 참여마당서 이용 가능 전라남도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촬영 제작한 항공사진과 1천분의 1 수치지형도 및 5천분의 1 국가기본도를 공급받아, 최신 공간정보를 무상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전남도와 국토지리정보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매년 전남 전역을 촬영해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높이를 알 수 있는 수치표고 모형까지도 공개할 계획이다. 최신 항공영상과 수치지형도, 드론 영상에 대해 공공기관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민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참여마당(https://map.jeonnam.go.kr)’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간정보 플랫폼에서는 최신 공간정보뿐만 아니라 2000년부터 현재까지 항공영상을 시계열로 확인할 수 있다. 수치지형도와 지적도, 용도지역 등 각종 주제도와 중첩해 위치 공간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심지역과 산업단지 등 개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6개소 신규 지정,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내부링크]

기업당 2천만원 지원해 일자리 창출·지역공동체 활력 도모 전라남도는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6개소를 신규 지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1월부터 예비마을기업 설립을 바라는 법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예비마을기업은 총 125개소로 늘었다. 신규로 지정된 기업은 마을 공동 판매, 지역 특화 소득 창출, 고령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 2천만 원의 보조금과 판로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다만 법인이 아닌 단체는 지원약정 후 2개월 이내 법인 설립을 완료해야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곳의 기반 마련과 판로 및 시제품 개발 등 다방면적인 지

백만 송이의 다양한 튤립꽃 만발, 신안 임자도에서 ‘2024 섬 튤립축제’ 개막식 개최 [내부링크]

아름다운 대광해변과 백만 송이 튤립꽃의 어울림 신안군은 임자도 ‘2024 섬 튤립축제’ 개막식을 4월 5일 튤립·홍매화 정원의 튤립광장 주 무대에서 개최한다.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섬 튤립축제는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 체험 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거리로는 승마,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압화 엽서 만들기 등이 있고, 버스킹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개막식에 맞춰 형형색색의 튤립꽃이 만개하여 임자 대광해변과 함께 어우러지는 섬 튤립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백만 송이의 다양한 튤립꽃이 피어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가 되었다”라며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분에게 튤립의 꽃봉오리처럼 희망을 안고 가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

담양군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최초 향촌변호사 도입,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내부링크]

대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로 주민 큰 호응 담양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위촉한 ‘향촌변호사’의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해 12월부터 ‘향촌변호사(변호사 김혜인)’를 위촉해 군민에게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까지 총 11회 상담(매주 월요일)을 진행했으며, 전문적인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실질적인 대면 법률 자문을 제공하여 군민들의 다양한 법률적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동안 담양은 지역에 법률사무소가 거의 없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출장소, 지소가 없는 상태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의 법률서비스인 마을변호사 제도, 법률홈닥터 등이 있지만 제도적 한계로 대면상담을 위해서는 광주광역시의 법률사무소 등을 방문해야만 했다. 이렇듯 법률서비스가 부족한 환경에 놓여있는 군민의 생활 속 고충을 덜기 위해 군은 재능기부에 뜻이 있는 변호사를 향촌변호사로 위촉, 대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향촌변호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공모 추진은 전 도민 건강위해 공정하게 [내부링크]

초고속도로·전라선 고속철·기회발전특구 등 현안 총력 당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국립의과대학 공모 추진은, 전 도민의 의과대학이자 전 도민의 건강을 위해 이뤄지는 만큼 도민 뜻을 잘 살피고 협조를 구해 대승적 차원에서 공정하고 원활하게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를 통해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국립의대 신설 등 10가지 이상 지역 현안을 직접 말씀하셔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국립의과대학 공모와 관련해 “당초 통합의과대학을 생각했는데, 대학들이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고 시기적으로 빨리 이뤄내지 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어서 공모를 하게 됐다”며 “전 도민의 건강과 전남의 미래발전, 의료 관련 연구개발(R&D)사업 유치 등을 위해 전 직원들이 함께 많이 고심해서 추진, 모처럼의 기회를 잘 활용하자”고 말했다.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와 관련해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신개념 고속도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선정, 광주시 장애인 1인당 연 35만 원 평생교육 지원한다 [내부링크]

교육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선정…5월 이용자 모집 국비 등 8800만원 투입…우수 이용자 최대 70만원 지급 광주시가 장애인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비를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교육부 공모사업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포용성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6200만 원을 확보하고, 여기에 시비를 더해 총 사업비 8800만 원을 투입해 자치구별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50명씩 총 250명에 대해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5월부터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올해 시민 대상으로 선정한 평생교육이용권 수급자와 국가장학금 수급자는 제외한다. 선정결과는 6월 중 신청자의 휴대전화와 전자우편 등

광주 서구 유덕동 제1공공하수처리장 기술진단 실시, 효율화 방안 찾는다 [내부링크]

11일부터 하수처리시설·분뇨처리시설 전반 기술진단 시설 개선방안 마련, 방류수역 수질관리 강화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서구 유덕동 제1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기술진단은 하수도법에 따라 전문기관을 통해 5년마다 시행하며 하수 유입오염물질의 특성조사, 시설 및 운영에 대한 진단, 시설개선 및 효율화 방안, 유지관리 등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5개년 계획으로 개선대책을 수립한다. 이번 기술진단은 11일부터 12월 말까지 하수처리시설 및 분뇨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광주시는 기술진단을 통해 제1하수처리장 공정 효율화와 시설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하수처리 공정과 시설 관리 실태를 정밀하게 진단, 처리효율을 개선해 방류수역 수질관리에 대처한다. 광주시가 지난 2021~2022년 제1하수처리장 및 분뇨처리장에 대한 악취기술진단을 실시한 결과, 노후된 악취저감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 및 교체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올해 영산강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로 묶인 영남면 남열리 일원 1.18,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 [내부링크]

영남면 남열리 1.18…주민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 기대 전라남도는 4일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로 묶였던 영남면 남열리 일원 1.18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는 고흥 영남면 남열리 115만로, 지난 2009년 숙박시설과 골프장·짚트랙 등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됐다. 하지만 14년 동안 민간사업자의 토지 매입률이 14%에 그치며 표류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토지매입 부진에 따른 사업 지연으로 특구 지정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워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특구 지정이 해제돼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키로 했다. 이번에 해제된 영남면 남열리 지역은 앞으로 고흥군수의 토지거래 허가 없이 자유롭게 토지 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가 없어진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투기적 거래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 담양·보성·완도 선정,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시설 및 콘텐츠 보강 [내부링크]

보행자 전용도로 전환·무장애시설 설치 등 관광객 편의 증진 전라남도는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담양, 보성, 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1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의 보수뿐 아니라 독특한 관광지가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 보강, 관광 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전남도 자체 시책 사업이다. 2018년부터 14개 노후관광지에 243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설 설치 및 콘텐츠 보강을 중점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보성 율포 해수욕장 관광지는 아스팔트 차도를 보행자 전용도로 전환하고, 우기 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 편의에 중점을 둬 새 단장 한다. 담양 담양호 관광지엔 건립 예정인 국제

미래 전남 농업 이끌 청년 농업인, 꿈 실현 돕는다 [내부링크]

청년후계농업인 740명·후계농업인 134명 선발 역대 최다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부터 소득 창출까지 단계별 지원 전라남도는 미래 전남 농업을 이끌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을 완료, 기술·경영교육 및 컨설팅 등 안정적 정착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청년후계농 740명, 후계농 134명, 총 874명의 역대 최다 인원을 선발했다. 지난해보다 126명 늘어난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사업량 증가 : 전남 126명, 경기 92명, 경북 77명, 경남 65명 청년후계농 사업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이며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다. 대상자에게는 3년 내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농지은행 농지 임대, 영농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나주에서 배를 재배하며 올해 청년 후계농으로 선정된 강 모 씨는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강 씨는 “안

100+4 피아노섬 축제 열리는 신안 자은도 양산해변, 피아노 포토존 설치 [내부링크]

파도, 노을과 함께하는 그랜드피아노 신안군은 100+4 피아노섬 축제가 열리는 자은도 양산해변에 누구나 피아니스트가 되어 인생 한 장면을 남길 수 있는 피아노 포토존을 설치했다. 미세한 모래입자로 만들어진 넓은 모래사장, 시원한 파도소리,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뮤지엄파크가 접해있는 양산해변은 천혜의 자연을 담은 신안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이다. 또한, 양산해변에서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신안의 대표적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00+4 피아노섬 축제’가 열린다. 인생의 한 장면을 담을 수 있는 피아노 포토존을 설치하게 된 배경이 되는 축제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 오셔서 피아노 104대가 전하는 감동을 느끼고, ‘그곳이 그립다’라는 생각이 들면, 언제든지 오셔서 한 장의 사진에 추억과 감동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라며, “오시는 모든 분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장소로 만들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편 일정 연기 [내부링크]

6월 9일 예심, 6월 11일 본선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4월 16일 오후 1시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편의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편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고 ‘제63회 전남체전 및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되었으나, 녹화 방송 예정일(4월 16일)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다. 변경된 일정은 6월 9일(일) 예비심사, 6월 11일(화) 방송녹화이며, 당초 4월 8일(월)까지였던 예심 신청 기간은 6월 3일(월)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기존에 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개별 연락하여 양해를 구하고 일정 변경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일정에 따라 관심 가져주시고 노래자랑 예비심사에 참가 신청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

전남도농업박물관 새로운 관광형 콘텐츠, ‘주말 농부장터’ 6일 첫 개장 [내부링크]

새봄맞이 화전놀이 등 민속행사도…4·9월 매주 토요일 운영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의 새로운 관광형 콘텐츠로 자리잡은 ‘주말농부장터’가 6일 2024년 첫 장을 개장한다. 주말농부장터는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박물관 인근 지역 주민과의 소통, 영산호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한 전남도농업박물관의 독창적 ‘관광형 장터’다. 지난해까지 봄철과 가을철 각 4차례씩 격주로 운영했다. 올해는 4월과 9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개장할 예정이다. 영암, 무안 등 전남지역 농민, 다문화가정, 스마트팜, 사회적경제 등 20여 조합과 기업 등이 참석해 지역 농산물 및 특산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어린이를 위해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투호 등 민속돌이도 함께 실시한다. 첫 장인 6일에는 새봄맞이 화전놀이도 치러질 예정이다, 화전놀이는 전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http://www.jam.go.kr)을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해 진행된다.

광주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본격 나선다 [내부링크]

시, 실무협의체 구성 유치활동 본격화 치과의사회·대학·병원·기업 등 전문가 참여 실무협의체 운영 설립 타당성 논리·지역 특화전략 마련 등 전방위 활동 치과대학·국가AI데이터센터 등 산업 인프라 풍부 ‘강점’ 광주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 본격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보건복지부가 치의학 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기술 표준화를 통한 연구개발 성과 보급·확산, 치의학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 등을 위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근거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사전 타당성 용역비 2억원을 편성하면서 설립이 가시화됐다. 실무협의체는 광주시, 광주시치과의사회, 지역 치과 관련 대학(원)·병원·기업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치과산업 인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 차 한잔할래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개최 [내부링크]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 차 한잔할래요? 2024년 봄, 보성차(茶)가 춤춘(春)다(茶)! “친구야 보성 가자!” 곳곳에 연둣빛 새순이 펼쳐지는 5월의 초순, 보성에서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에 가족과 함께 들러 차의 은은한 맛과 멋을 음미하고 즐겨보는 게 어떨까. 전국 최대 차 주산지이자 차 문화의 본고장인 보성군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제47회 보성대향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보성다향대축제는 47회를 맞아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성다향대축제는 2024년에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서 보성차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보성의 역사, 문화를 알리고, 보성의 아름다운 차밭에서 차를 통한 힐링과 휴식을 제공하는 축제라는데 의미가 있다. 보성군은 차 문화를 다양하게 즐기려는 시대 욕구에 발맞춰 보성차의 무궁무진한 변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차를 활용한 즐거움과 감동을

봄나들이 축제, 200만그루 서부해당화 활짝 핀 강진으로 오세요 [내부링크]

6~14일까지 9일간 남미륵사 일원서 봄꽃축제 군동서 강진읍까지 연계 지역상권 활성화 모색 한 달 뒤면 1천만 그루 철쭉꽃 향연도 황홀 ‘이 봄, 200만 그루의 서부해당화가 활짝 핀 강진으로 오세요’.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 축제를 연다. 대한민국 최대 서부해당화 군락지인 남미륵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봄나들이 축제다. 특히 강진군은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봄철 수많은 남미륵사 방문 관광객을 강진읍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봄 축제 특성상 중·장년과 커플이 주 타깃이다. 킬러콘텐츠인 꽃에 집중,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체류시간을 대폭 늘린다. 봄꽃을 연상시키는 핑크색을 메인 컬러로 짜임새 있게 공간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주 행사장인 남미륵사 주차장은 핑크

해남군 2024년산 물김 위판액 1,000억 돌파..역대 최대금액 [내부링크]

해남군 2024년산 물김위판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금액으로, 지난 3월말 기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1,05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산 물김 전체 위판액인 722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로, 위판종료일인 4월말까지 1,200억 원 가량의 위판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군은 2024년산 김양식을 위해 8,237ha 면적에 16만4,740여 책을 시설해 지난해 10월 19일 화산 구성위판장을 시작으로 물김 위판을 추진하고 했다. 현재까지 생산량은 5만 7,360톤으로 4월말까지 최대 6만 5,000톤의 물김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물김 위판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은 마른김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국내 김 재고물량이 감소되어 원재료인 물김의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의 경우도 전년대비 양식 면적이 줄고, 생산량도 감소했으나 생산금액은 크게 증가했다. 또한 올해는 안정적인 해황으로 평균 수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엽체 성장을

전남도 인구소멸 위기 극복, 청년층 주거 안정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가시화 [내부링크]

고흥·보성·진도·신안 4개 시군서 총 210호 건립키로 도심지 위치해 학교·마트 등 편의시설 갖춰 기대감 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은 가운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1천호를 공급하겠다는 김영록 도지사의 발표 이후 발 빠르게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2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9개 군이 응모함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전남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흥, 보성, 진도, 신안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4개 군에는 단지별로 전남도에서 50호를 공급하고, 진도군의 경우 군비를 더해 10호를 추가 공급함으로써 총 210호가 건립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들은 도심지에 위치해 학교 및 보육

4월 완연한 봄 만끽할 남도 여행지 곡성·구례 섬진강벚꽃길, 영광 불갑사, 진도 관매도, 함평 천지길 추천 [내부링크]

전남도, 섬진강벚꽃길·불갑사·관매도·함평천지길 등 추천 전라남도가 4월 완연한 봄을 만끽할 여행지로 곡성·구례 섬진강벚꽃길, 영광 불갑사, 진도 관매도, 함평 천지길을 이달의 관광지로 추천했다. 섬진강 상류 곡성 섬진강 천문대에서 시작하는 섬진강 벚꽃길은 강을 사이에 두고 구례구역까지 이어진다. 이 벚꽃길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섬진강변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가로수가 터널을 이뤄 흩날리는 벚꽃잎을 감상하며 풍광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섬진강은 우리나라 5대강 중 하나로, 은어를 비롯해 30여 종의 담수어가 서식하고 있어 주변 식당에선 은어회와 은어구이, 참게를 곁들인 민물매운탕 등도 맛볼 수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진도 관매도는 해식절벽과 해식동굴이 아름다운 섬이다. 특히 넓은 유휴 농경지를 활용한 유채꽃밭은 매년 상춘객으로 가득하다. 진도 일원에서는 오는 12~14일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사생대회, 사진공모전,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체

時시간 ·空공간·콘콘텐츠 초월, 왕인박사 인물에 콘텐츠 더한 왕인문화에 16만 관광객 환호 [내부링크]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성료, 상대포 밤 수놓은 콘텐츠들 매력 발산 ‘월인천강’ ‘낙화유수’, 다회용기 사용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 이정표 세워 낮에 밤을, 왕인박사유적지에 상대포를, 왕인박사 인물에 콘텐츠를 더한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성료했다. 지난달 28~31일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와 영암군,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주최로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개최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관광객 16만명이 즐긴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공초월(時空超越)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낮에 밤을 더해 시간을 넓히고,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상대포까지 공간을 확장하고, 왕인박사 인물에 49개 콘텐츠를 가미한 ‘시·공·콘(時·空·CON) 초월’ 행사로 관광객들의 찬사를 얻었다. 먼저, 28일 개막식에 이어 야간에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상대포까지 진행된 왕인박사 테마 퍼레이드 ‘미래를 향한 발걸음’과 상대포 실경산수공연 ‘월인천강 & 불꽃놀이’는 영

최훈식 장수군정 3건 12억 원대 ‘가동보’ 구매..지방계약법 등 위반 논란 (제2보) [내부링크]

공사에 해당하는 신기술·특허 공법선정위원회..물품에 적용, 특정업체 밀어준 듯 -2023년 4월 백운천 침수 예방 사업 가동보 4억 9천4백만 원, 2024년 2월 동화천 하천 정비사업 가동보 구매 4억 1천만 원... 2건 9억 원 상당 김제시 소재 특정 업체 ‘우수조달 제품’ 1인 수의계약 - 2023년 6월 3억 2천만 원 상당 동화천 가동보..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 제1항 제4호 사목’...‘특허 등’에 따른 수의계약 체결할 경우 유사한 특허 등 존재 유무 확인, 대용품이나 대체품이 없는 경우에만 수의계약 가능..지방계약법 시행령 등 위반 의심 본지는 <장수군, 하수도 정비 용역 3건 40억 원 상당 전차 가점 논란.. 2013년 이전 용역부터 전차 가점 계속 부여 2024.2.29. 자 기사 참조>를 통해 장수군(군수 최훈식) 체육 맑은 물 관리사업소 하수도 팀이 ‘장수지구 하수관로 정비·외림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총 3건의 약 40억 원

국내 반도체 전문가 광주에 모인다..첨단반도체 패키징‧소부장 등 미래기술 공유 [내부링크]

광주시 유치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 학술대회’ 3일 개막 ‘차세대 첨단 반도체·전자 패키징기술’ 주제 경쟁력 방안 논의 국내 반도체 전문가들이 광주에 모여 첨단반도체 패키징, 소부장 등 미래기술과 발전방향을 공유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부터 4일까지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 2024 정기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는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 관련 분야 선진회사·대학·연구소 간 학술, 기술교류, 정보교환 활동 등을 위해 해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는 반도체 육성사업, 연구기관 반도체 생산시설 등 기반시설(인프라)을 소개하고 반도체산업 육성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주로 수도권에서 열린 학술대회를 지난해 유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시장 변화를 이끌어가는 국내 전문가와 지역 산‧학‧연 전문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차세대 첨단 반도체/전자

전남도, 동절기 취약계층 연탄 사용 가구 수급 안정 온힘 [내부링크]

전남·광주지역 공장 폐업…타 지역 공급으로 가격 상승 우려 가구당 8만 1천 원 쿠폰 지급 등 에너지복지 실현 노력키로 전라남도는 동절기 서민층의 주요 난방 에너지원인 연탄 수급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가구의 걱정 해소를 위해 연탄 구입비 지원사업 추진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생산을 이어나가던 남선연탄이 지난 3월 경영난과 각종 민원으로 폐업했다. 이때문에 타 지역에서 연탄 공급을 받게 돼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등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 올해 처음으로 취약계층 연탄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광주에는 총 3천196가구(전남 2천436가구·광주 760가구)가 여전히 난방으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전남·광주지역 연탄공장 폐업으로 가장 가까운 전북 전주 소재 연탄공장에서 연탄을 수급해야 한다. 필요한 연탄은 연간 약 300만장에 이르지만, 타 지역에서 연탄을 수급하면 장당 850~900원이던 가격

5·18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과 이야기 듣는다..5·18청년강연대회 개최 [내부링크]

5월 25일 5·18교육관서 ‘5·18 청년강연대회’ 개최 19∼39세 청년 대상 28일까지 접수…전문가 코칭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18에 대한 청년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이야기를 듣기 위해 오는 5월 25일 5·18교육관에서 ‘5·18 청년강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5·18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생각하는 5·18과 그들의 삶에 녹아있는 5월 정신에 대해 고찰하고, 다음 세대가 5·18을 어떻게 계승해야 할지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9~39세 대한민국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8일까지 구글폼링크(https://forms.gle/rP9XEfoUBN14Gyd57)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썼는지, 강연대회의 취지에 부합하는지 등을 살펴보고, 이어 최종 강연 대상자(5명)의 3배수인 15명을 선발, 5월 6일 강연을 시연한다. 강연 시

전국장사씨름대회·보성녹차마라톤대회·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보성군에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열린다! [내부링크]

전국장사씨름대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보성군은 1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전국 규모의 전국장사씨름대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펼친다. 민속 고유 스포츠,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는 4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개인전은 초등부, 중등부 등 6개 종목, 단체전은 5개 종목으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한다.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MBC SPORTS+’ 채널에서 경기가 생중계되며,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도 함께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달리는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 대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달리는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월 4일 보성체육공

광주 2024년 전기굴착기 보조 지원사업 최대 950만 원 지원 [내부링크]

30일까지 접수…무공해 건설기계 보급 확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전기굴착기 보급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30일까지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접수받는다. 광주시는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차량 규격과 성능별로 대당 940만 원부터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한 신청자가 여러 대를 신청할 수도 있으며, 수요자가 많을 경우 추가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지가 최근 연속 6개월 이상 광주광역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굴착기는 2년 동안 폐차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등록하면 안된다. 또 5년 동안 수출 말소해서도 안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운행기간에 따라 지급했던 보조금은 회수된다. 신청은 등기우편이나 ‘문서24’를 통해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 등기우편 받는주소 : 서구 내방로 111, 시청

예비 귀농귀촌인들 해남에서 미리 살아보세요,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4월 12일까지 모집 [내부링크]

해남에서 3개월 살아보기 프로그램, 미리 농촌살이 체험 기회 제공 해남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을 이해하는‘해남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마을에 머무르면서 영농실습과 지역민들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주거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 참여 시 연수비 30만원을 매월 지급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현산면 백포마을의 풀내음 힐링캠프에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농촌을 이해하고 마을과 화합할 수 있는 19세 이상 도시민으로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귀농귀촌 통합플랫폼‘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 후 유선 및 영상 면접을 거쳐 우선 순위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해남군은 참가자들이 체류하는 동안 해남 지역을

청년 주거 문제 해결 위해 ‘보증금 없는 청년 임대주택’ 나주시 올해 70호 확대 공급한다 [내부링크]

작년 30호 이어 100호까지 늘려 … 4월 1일부터 26일까지 입주 신청 18~45세 타지서 전입하는 근로 청년 대상 일하는 청년 집 걱정 해소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증금 없이 매달 아파트 관리비만 내면 되는 ‘청년 임대 주택’ 입주자를 오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청년 임대주택은 타지에서 나주시로 전입해 일하는 18~45세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발굴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 지난해 삼영동, 송월동 임대(부영)아파트 30호를 최초 공급했으며 올해 70호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1회 연장)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타지역(시·군·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2024년 신안 임자면 대광해변에서 제3회 해변승마대회의 개최 [내부링크]

튤립꽃과 어우러진 신안 임자 해변승마대회 신안군은 오는 2024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임자면 대광해변에서 제3회 신안 임자 해변승마대회를 개최한다. 폭 200m, 길이 12km에 달하는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행사와 지구력 장애물 경주가 열리고, 방문객에게는 승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승마협회 주관하에 문화체육관광부, 신안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신안군의 대표 축제인 임자 튤립 축제 기간에 맞춰 개최되며,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의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안 임자 대광해변이 최적의 해변승마 코스로 전국에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승마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승마인이 신안 임자도를 방문해 줄 것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승마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섬 지역 학

완도군 제4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 참여 정원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제4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 ‘타이니 하우스 가든’ 콘셉트로 30개 참여 정원 조성 완도군에서 ‘제4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참여 정원 참가자를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제4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의 일상과 정원이 함께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30개의 참여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참여 정원의 주제는 정원 페스티벌을 찾는 관람객이 정원을 관람한 후 집에 적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타이니 하우스 가든’, 즉 ‘작은 집과 같은 정원’으로 선정했다. 참가 자격은 정원 조성에 관심과 경험이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 3팀, 우수 6팀 등 총 9개 팀을 선정하여 5월 3일 페스티벌 개막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 정원은 4월 25일부터 30일

곡성몰 벚꽃 시즌 맞아 4월 1일부터 전품목 10% 할인 기획전 [내부링크]

오는 21일까지 할인행사, 배송비 3천 원 활인 이벤트도 진행 ‘곡성몰’100개 업체, 443개 상품 입점, 희망 업체 모집 중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벚꽃 시즌을 맞아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전품목 10% 할인’기획전을 연다. 동시에 배송비 3,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곡성몰’은 현재 100개 업체, 443개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곡성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과 특산물, 가공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다양한 쌀과 잡곡, 깨끗한 환경에서 채취한 자연산 꿀, 섬진강 맑은 물로 키워낸 장어, 곡성 특산품 토란 제품까지 고품질의 상품으로 가득하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봄꽃이 활짝 피는 계절을 맞아 동악산의 깨끗한 공기와 섬진강의 맑은 물로 생산한 곡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숙련 기술인들의 축제 ‘2024 전남도 기능경기대회’ 개막 [내부링크]

9개 경기장서 38개 직종 388명 참가해 5일까지 기량 겨뤄 입상자 기능사 시험 면제·8월 전국대회 전남 대표로 참가 전남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2024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가 1일 개막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까지 진행되며,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388명이 참가해 직종별로 기술 경연을 펼친다. 참가 종목은 산업용드론제어, 메카트로닉스, 제빵 등 총 38개 직종이다. 직종별 금, 은, 동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된다. 또한 오는 8월 24일부터 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남 대표로 참가한다. 지난해 전남도는 전국대회에서 웹디자인 및 개발, 용접 직종에서 2명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은 7, 동 3, 우수·장려상 24명 등 총 36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

KTX 타고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보러오세요! [내부링크]

전남 함평군은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KTX가 함평역에서 하루 3회 임시 정차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KTX는 하루 기준 하행선 3회(06시 28분, 07시 46분, 08시 19분), 상행선 3회(16시 08분, 17시 12분, 18시 15분) 용산과 함평 구간을 운행한다. 이번 KTX 함평역 정차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방문하는 수도권 및 충청권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코레일의 배려로 이뤄졌다. 함평군 관계자는 "KTX 이용 관광객 편의를 위해 함평역~축제장 셔틀버스 운행 및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레일 광주여행센터에서는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광주송정역에 도착 후 나비축제장과 함평 관광지를 방문하는 “2024 함평나비대축제 보러가자”(1박2일) 상품을 4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6

광주지역 물가 안정 이바지하는 소상공인 위해 '착한가격업소' 226곳 지원 강화..상생카드 추가 5%캐시백 혜택 [내부링크]

226곳 전기·가스·상수도 요금 지원…상생카드 추가 5%캐시백 혜택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226곳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1억9000만원 예산을 투입, 착한가격업소에 전기·가스요금·상하수도요금·쓰레기봉투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분야를 지원한다. 또 착한가격업소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게는 광주상생카드 결제 때 기존 7% 선할인뿐만 아니라 추가로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이와 함께 신한·롯데·비씨·삼성·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국내 9개 신용카드사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카드 결제 때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한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으려

국내 유일 1등급 서킷인 국제자동차경주장, 4월부터 10월까지 무료 개방·생활체육시설로 활용 [내부링크]

전남도, 임대 없는 기간 생체 등 공익목적 행사 시 무료 개방 10월까지…운영요원 배치·시설복구 등 운영계획 제출하면 가능 전라남도는 국내 유일 1등급 서킷인 국제자동차경주장을 4월부터 10월까지 임대가 없는 기간에 지역민에게 무료 개방, 생활체육시설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전남GT(Grand Touring) 등 모터스포츠 대회를 중심으로 신차 개발 및 타이어 테스트, 기업행사, 스포츠 주행 등 연간 250일 활용하는 전문 체육시설이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사이클)를 비롯해 마라톤, 듀애슬론 등 생활체육행사에 대한 임대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5.6km의 풀코스(F1트랙)를 주말에 임대할 경우, 1일 기준 일반임대 2천만 원, 대회 임대 4천만 원 등으로 사용료가 고가여서 일반인 사용이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전남도는 공공자원에 대한 도민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위해 10월까지 대회 및 임대가 없는 기간을 활용해 무료

낭만항구 목포, 비짓목포(Visit Mokpo) 앱 모든 관광정보가 스마트폰 하나에! [내부링크]

4월‘목포 통합관광정보(비짓목포)·스마트 관광해설사 앱’고도화 서비스 개시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 서남권 9개 시·군 콘텐츠 확대 목포시가 4월부터 기존 스마트 관광안내 앱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기능을 한층 향상시킨 스마트 관광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목포시는 관광지·숙박·음식점 등 관광정보를 제공하는‘비짓목포’앱(App)과 주요 관광지를 다국어(한·영·일,·중)로 해설하는‘스마트 관광해설사’앱(App)을 지난 2021년 구축해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그동안 제공된 서비스는 관광 정보제공 기능에 국한되어 있고, 콘텐츠가 목포시에 한정되어 있어 서남권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사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낮았다. 이에 시는 기존 앱들을 대폭 업그레이드 해 관광객들이 한층 더 편리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한 비짓목포(Visit Mokpo) 앱은 네이버 플레이스, 야놀자, 여기어때 등의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숙박·음식점

전남도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모태펀드 출자에 2개 분야 선정 [내부링크]

지역창업초기펀드·지역혁신벤처펀드 총 520억 규모 기술력 있으나 자금력 부족한 기업 전폭 지원 기대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한국모태펀드 2024년 1차 정시 출자사업’ 선정 결과, 지역창업초기펀드와 지역혁신벤처펀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태펀드는 정부기관의 예산 등을 활용해 결성한 펀드다. 안정적 벤처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2005년 결성돼 운영 중이다. 정책 효율성 제고를 위해 투자재원 공급은 정부가 하되, 투자의사 결정은 전문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담당하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혁신벤처펀드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혁신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하는 모펀드로 출자했다. 전남도가 50억 원을 출자해 향후 3년간 총 470억 원 규모의 6개 자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창업초기펀드는 50억 원 규모다. 초기 창업기업이나, 최근 3개 사업연도의 연평균 매출액이 30억 원 미만인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 전남도는 2026년까지

전남도, 2024년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치료 골든타임 확보 [내부링크]

과기부 시범사업 선정…AI 활용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지능형앰뷸런스 20대·의료기관 6개소 모니터링 기기 배치 운영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4년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적용 지역 공모’에 선정돼 도민 응급상황 발생 시 치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은 기존 응급의료 체계의 기술적,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구급차에 영상을 수집하는 통신 캠과 음성을 수집하는 블루투스 마이크, 5G 태블릿을 탑재하고, 119 종합상황실과 의료기관에 응급서비스를 표출하는 장비를 도입해 구축하게 된다. 이처럼 구급차와 종합상황실·의료기관 간 응급 환자 정보를 공유하면 의료기관은 환자 도착 전 수술 준비 등 최적의 치료계획을 마련할 수 있다. 환자 이송 시 교통사고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으로 가는 최단 경로를 자동 안내하는 체계도 갖출 예정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2년간 국비 10억

광양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 지원..재혼부부도 신청 가능 [내부링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원 지원 부부 모두 받은 이력이 없는 경우 재혼부부도 신청 가 광양시는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층의 유입과 지역 정착 도모를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49세 이하 부부(혼인신고일 기준)로 올해부터는 재혼 부부도 해당된다. 단 생애 1회 지원으로 부부 중 누구라도 받은 이력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거주요건은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지급 기한 내 타 시도 전출자 제외)하며 부부 중 1명(신청자) 이상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 부부이다. 시는 신청기한이 짧아 혜택을 받지 못한 부부들을 위해 기존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 경과 후 1년 이내였던 신청기한을 6개월 경과 후 1년 6개월 이내로 확대했다. 또한, 기존에는 신청자를 아내로 한정해 남편이 신청 시 위임장을 제출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위임장 없이 부부 중 한

여수항 4일 오전 미국 선사 국제크루즈 ‘씨번 써전호’ 입항, 여수 주요 관광지 둘러본다 [내부링크]

승객․승무원 870명이 탑승…市 입항 기념행사 열어 여수항에 4일 오전 미국 선사 ‘씨번 써전호’가 입항했다. ‘씨번 써전호’는 3만 톤급, 길이 198m에 달하는 럭셔리 국제크루즈로, 승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총 870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여수에서 9시간을 머물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입항 기념행사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 지원 등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이날 크루즈 입항을 직접 맞이한 김종기 부시장은 “새봄맞이 국제크루즈 입항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가 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남은 입항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번 써전호’ 지난달 24일 대만을 출발해 일본, 부산, 여수를 거쳐 일본으로 귀항한다. 공동현 기자[email protected]

4월부터 광주 첨단산단 근로자도 반값으로 ‘간편한 아침 한끼’ 누린다 [내부링크]

광주시, 광주테크노파크에 산단근로자 조식지원센터 개소 하남산단 이어 2호점…김밥·샐러드 등 2000∼3000원 4월부터 첨단산단 근로자들도 ‘반값아침’을 먹을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하남산단에 근로자 조식지원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1일 첨단산단 광주테크노파크 별관에 ‘간편한 아침 한끼’ 2호점을 열었다. ‘간편한 아침 한끼’ 첨단산단점은 광산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아 월~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김밥, 컵밥, 샐러드 등으로 메뉴를 다양화해 하루 100명분의 아침 식사를 판매한다. 특히 구매한 음식을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편의시설을 설치해 근로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준비한 재료가 소진되면 당일 영업은 조기 종료된다. 민선8기 핵심사업인 ‘산단근로자 조식지원 사업’(간편한 아침 한끼)은 시중가격의 50% 정도의 저렴한 가격(2000∼3000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해 근로자의 건강권 증진과 근로여건 개선은 물론 고금리

만물이 생동하는 봄, 노란 유채꽃 물결치는 나주 영산강으로 놀러오세요 [내부링크]

4월 첫째주 만개 예정, 둔치체육공원 주차장 무료 “만물이 생동하는 봄, 노란 유채꽃 물결치는 영산강으로 놀러 오세요.”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5백만 나주 관광 시대’를 위해 전년 대비 약 3배 확장된 28만(약 8만5000평) 규모의 하천변에 사계절 꽃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 가운데 길이 1.5, 넓이 5만(약 1만5000평)에 달하는 영산강 동섬 일대에 유채꽃이 4월 첫째 주 만개할 예정이다. 나주에서 가장 먼저 상춘객에게 꽃 물결을 선보일 영산강 동섬은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인들 필수 데이트 코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차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주차장(무료)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30일부터 31일까지는 나주 대표 벚꽃 명소인 경현동 한수제 물레길에서 낭만 가득 버스킹 등 다채로운 봄맞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email protected]

순천시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활용, 국내 최초 주·야간 하천 수상 퍼레이드 진행 [내부링크]

복원된 뱃길따라 관람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야간 수상 퍼레이드 진행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기존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해 순천시는 고려초기 순천 동천에 배가 드나들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동천 뱃길 복원에 나섰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새롭게 복원된 뱃길을 따라 국가정원과 도심을 왕복하는 ‘정원드림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더해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일원 동·식물을 모티프로 하여 기존 ‘정원드림호’를 업그레이드했다. 흑두루미, 짱뚱어, 칠게 등 순천만을 대표하는 동물을 캐릭터화했으며,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화훼와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했다. 수상 퍼레이드는 4월부터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회 운영된다. 퍼레이드 선박에는 실제 관람객이 탑승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한편,

여수 묘도에서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위해 5개 기업과 3조 9천2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내부링크]

에코로그 등 5개 기업과 3조9천억 기회발전특구 투자협약 생산부터 저장·운송·활용까지 전주기 수소 생태계 구축키로 전라남도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여수 묘도에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5개 기업과 3조 9천200억 원 규모의 기회발전특구(청정수소 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식에는 김영록 지사, 제스퍼 하이켄스 에코로그(ECOLOG) 최고사업책임자 등 5개 기업 대표와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 묘도에 청정수소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 이산화탄소의 포집 및 처분, 청정수소를 활용한 열과 전기 생산까지 이뤄져 전남에 전주기 수소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클러스터에 투자할 예정인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에서 LNG 저장 및 공급 시설을 신설하고, 이를 기화해 수요기업에 제공하고 린데코리아는 LNG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하며 에코로그는 이 과정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액화해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통해 해외

2024 전남 섬·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전남도, 4월 26일까지 전국 청년 대상 관광콘텐츠 공모 20건 1천200만원 시상…입상자 ‘청출어람’ 참여 기회도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전남의 섬·해양 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관광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024 전남 섬·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 섬·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중 18세에서 45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공모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 연안 지역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캠핑, 차박, 어캉스 등 체류형 테마여행 코스부터 지역 명소나 특화자원을 활용한 섬·해양 관광기념품까지 총 5개 분야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우수 아이디어 20건을 선발해 총 1천2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최우수상 1건에는 전남도지사 상과 250만 원의 시상금, 우수상 3건에는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상과 각 1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장려상 6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확대 위해 부담 보험료 최대 100% 지원한다 [내부링크]

전남도, 보험료의 80~100% 지원…치료비·간병비 등 보장 전라남도는 농업인의 농작업 중 생긴 신체 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해 생활안정을 지원할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부담 보험료의 최대 10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사업비는 전체 153억 2천500만 원(보조 122억 6천만 원·자담 30억 6천500만 원)이다. 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약 9만 8천 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20%인 약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의 100%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다. 가까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보장 기간은 1년이다. 사고 유형과 가입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상해·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을 보장한다. 보험 상품은 개인 상품과 가족형 상품이 있으며 장해

전남도, 총 1천300대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지원 [내부링크]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영업소에서 직접 신청 가능 올해부터 위치정보제공 기능 추가된 일반단말기도 포함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총 1천300대의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지원 사업은 더 많은 장애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난해보다 830대 증가했다. 또한 지문인식 단말기만 지원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위치정보 제공 기능이 추가된 일반 단말기까지 지원한다. 일반 단말기는 4만 3천 원, 지문인식 단말기는 11만 2천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를 소지한 전남지역 등록 장애인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된 보호자 명의 차량이다. 다만 최근 5년 이내에 하이패스 단말기 감면 지원 혜택을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차량등록증과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가까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영업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에서 3개월간 살아보기, 귀농‧귀촌 1번지 장성군에서 살아보세요 [내부링크]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여자 모집… 5일까지 온라인 신청 장성군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여자를 5일까지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3개월간 농촌 거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촌 체험을 통해 시골살이의 정서를 오롯이 느끼면서 지역민과도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다. 오는 5일까지 4가구 6명을 모집하며,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임산물 재배‧가공‧유통 과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3개월 동안 주 1회 일자리 체험을 완수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으로 받는다. 먼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그린대로’를 검색해 누리집을 찾은 뒤 회원가입 절차를 밟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항목에 들어가 희망 지역을 전라남도 장성군으로 설정한 다음 북하면 별내리마을을 선택하면 된다. 백양사, 남창계곡, 장성호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별내리마을은 연중 천문 체험, 숲 체험, 수제맥주 체험을 운영해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1

광주 인공지능(AI)제품·서비스 제작·상용화 지원한다..기업당 최대 2억50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AI 제품·서비스 제작·상용화 지원’ 기업 모집 기업당 최대 2억5000만 원…총 62억 원 투입 ‘AI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도 30일까지 모집 일자리 창출‧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여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창업 초기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성장에 발벗고 나선다. 이들이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자금 부족 등으로 인공지능(AI)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제품·서비스의 상용화 또는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발굴·지원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AI (시)제품‧서비스 제작 및 상용화 지원’ 참여기업과 인공지능 창업 활성화를 위한 ‘K-디지털챌린지 : AI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로 진행됐다. ‘AI (시)제품

일과 가정, 삶 조화롭게 병행한다..광주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참여할 기업·기관 2일부터 선착순 모집 [내부링크]

공인노무사 등 맞춤형 지원…희망기업·기관 2일부터 선착순 모집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일과 가정, 삶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기관 10곳을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가족친화경영은 일과 가정을 균형감 있게 양립하면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가는 경영전략으로, 좋은 직장과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필수 단계이다. 특히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가족친화 우수기업과 윤리경영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가 있어 기업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 가족친화기업 인증제 :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은 기업·기관에 공인노무사, 경영지도사, 가족친화전문인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파견해 가족친화경영 제도와 설계 관련 맞춤형 상담을 1대 1로 지원한다. 상담은 서류

전남도, 여행 어려웠던 도민 대상으로 행복여행 지원사업 확대 [내부링크]

4월부터 저소득층 장애인·한부모가정 대상 시군서 접수 지원금 상향·고령자 동행 지원·장애인 참여 인원 늘려 전라남도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의 불편함을 이유로 여행이 어려웠던 도민을 대상으로 여행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인원은 여행사를 통해 당일 또는 1박 2일로 전남지역 여행을 할 수 있다. 2022년부터 총 6천여 명의 도민이 혜택을 받았다. 전남도는 올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시군과 협력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약 6천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1인당 지원액을 15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상향하고, 7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는 동행 1인까지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참여 인원을 지난해 1천여 명에서 올해 2천여 명으로 확대했다. 활동지원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보유하거나 무장애 관광상품을 실제 운영하는 여행사

사흘간 동시에 열린 전라병영성·금곡사 벚꽃축제 7만명 관광객 다녀가..강진 관광 명성 재확인 [내부링크]

조선 병영·벚꽃 힐링 관광객 7만명 북적 축제장 병영·군동면 쌍끌이 경제 효과 축제-관광-경제 선순환 구조 가속 페달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동시에 열린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와 제7회 금곡사 벚꽃삼십리길축제가 7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모으며 ‘관광 강진’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강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전년보다 축제장과 축제가 열린 병영면과 군동면 일원의 음식점과 카페, 넓게는 강진관내 상가까지 들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축제와 관광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까지 입증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운영 실적도 크게 늘었다. 축제 전 주 금, 토, 일요일 사흘간은 주문 1,047건에 매출액은 2,597만 6,000원이었으나 축제 기간에는 주문수 1,527건, 3,891만3,000원으로 대폭 늘어 상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일 강진군에 따르면 ‘산뜻한 봄날, 조선으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에는 4만명 이상이 찾았다.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 주제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19일부터 개최 [내부링크]

4월 19일 ~ 4월 28일까지 [10일간] 총 4개 분야 34개 프로그램, 5개 부대행사 다채 구복규 화순 군수 “화순 고인돌 유적지, 제2 국가 정원 도전” “로컬푸드 쇼핑·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대 무료 관람 추천”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를 주제로 오는 4월 19일 ~ 4월 28일까지 10일간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춘양면 대신리, 도곡면 효산리)에서 펼쳐질「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준비에 분주하다.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 축제 개요】 유채를 비롯해 다양한 초화류로 봄꽃단지를 조성하고, 축제장을 총 9개의 존으로 획정, 관람형 봄꽃 축제로 부담스럽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9.1ha에 25만 주의 초화류로 구성된 봄꽃단지는 가지무늬토기, 포토 조형물 등 20종, 97점의 꽃 조형물 전시와 13만 9천 주의 초화, 7만 주의 유채 육묘, 5만 주의 기타 전시 작물이 곳곳에 배치

전남도 정당 현수막 관리 강화, 총 1천 330건 법령 위반 현수막 정비 [내부링크]

3차례 시군과 합동 점검·정비로 도민 불편 최소화 앞장 위반·민원 감소세…총선 기간 금지·선거 현수막은 가능 전라남도는 지난 3월 15일까지 20여 일간 정당 현수막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총 1천 330건의 법령 위반 현수막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2일부터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시군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개정된 법률에 대한 교육과 점검에 관한 사항 안내를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설 명절 전후로 전남도-시군 합동점검을 추진, 규정 위반 정당 현수막 및 명절 인사 관련 현수막 등을 집중 점검·정비했다. 총 3차에 걸친 점검 결과 1차(1월 26~2월 8일) 776건, 2차(2월 13~ 29일) 375건, 3차(3월 1~15일) 179건을 정비했다. 1차 점검 대비 3차 점검 결과 규정 위반 정당 현수막이 76.9%가량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 유형으로는 기간 위반(15일)이 62.

광양시 최초 달리는 공기청정기 수소버스 이달부터 운행 개시 [내부링크]

3월 중 첫 수소버스 3대 운행, 오는 8월에는 시내버스 2대도 운행 계획 광양시에서 첫 수소버스가 출고되어 이달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수소버스는 관광버스로, 그동안 수소승용차에 집중했던 광양시 수소차 보급사업이 올해를 기점으로 수소 버스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안에 관광버스 8대를 추가 보급하고 오는 8월부터는 수소 시내버스 2대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약 71억원(국비 58억, 도비 10억, 시비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입 보조금으로 1대당 수소 고상버스 3억 7천만 원, 수소 저상버스 3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 구입 보조금을 감안하면 민간이 부담하게 될 비용은 수소 고상버스 2억 원, 수소 저상버스 1억 3천만 원으로 일반버스 구입 비용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소버스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버스에 비해 차량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으며, 배기가스나 탄소 배출이 없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릴 만큼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다. 수소버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 순천 드라마촬영장으로 오세요 [내부링크]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여행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반려동물과의 동반 입장이 가능한 지의 여부라고 한다. 올해 문체부에서 주관한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된 순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드라마촬영장을 댕댕이에게 개방한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년대 달동네, 80년대 시가지 등을 재현한 대표 관광지로 교복 복식체험 및 굴렁쇠, 윷놀이 등 추억의 오락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악귀」, 「파친코」 등 영화ㆍ드라마를 촬영한 장소로 반려동물과 함께 방송에서 본 장소를 찾아 인증샷을 찍는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비반려인과 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관광을 하기 위한 몇 가지 준수사항이 있다. 드라마촬영장에 입장가능한 반려견은 20kg 미만의 중소형견으로 목줄과 기저귀 등을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세부적인 사항은 순천시

여수시 19세 청년(2005년생)대상 공연,전시 관람비 15만 원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한다 [내부링크]

선착순 845명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전시 관람비(포인트)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시 발급 대상자는 총 845명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자격여부(2005년 출생자, 거주지역 등) 확인 후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발급받은 포인트는 12월 31일까지 최초 신청한 온라인 예매처에서 순수예술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 전시 티켓을 예매․관람할 수 있다. 단,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등은 비 허용 장르로 관람이 제한된다. 10만 원의 포인트는 선 지급되며 나머지 5만 원은 추후 예산 확보 후 추가 지급될 예정이며, 더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 운영할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공개 모집 [내부링크]

도민행복대학·생활권 평생학습·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분야 4월 19일까지 전남인평원 접수…총 4억 4천700만원 지원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운영할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민의 다양한 교육 욕구 충족과 지역의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대상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남도학, 시민교육, 다문화 등 도민행복대학 동네방네 학습모임, 평생학습공동체, 생활밀착 기술교육 등 생활권 평생학습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3개 분야 7개 사업이다. 77개 기관·단체를 선정, 총 4억 4천7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전남지역 대학 및 평생교육 기관·단체 등이다. 4월 19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tl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갑균 기자yungabg

벚꽃 명소 나주시 경현동 한수제 일원, 이번 주말 나주로 벚꽃 나들이·버스킹 공연 어떠세요 [내부링크]

나주 금남동발전협의회 주최, 30~31일 경현동 한수제 일원서 전라남도 나주시의 벚꽃 명소인 경현동 한수제 일원서 이번 주말 낭만 가득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30~31일 이틀간 금남동발전협의회 주최·주관으로 ‘버스킹과 함께하는 한수제 벚꽃 나들이’ 행사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버스킹 공연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한수제 물레길 쉼터 및 인공폭포에서 각각 열린다. 한수제 물레길에선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호수 위를 걷고 봄철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폭2m, 총길이 1.8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지난 2022년 5월 조성됐다. 버스킹 장소인 물레길 쉼터에는 침대형 의자, 야외탁자, 그늘막 등 시설이 설치돼있어 운치와 편의를 더해준다. 또 다른 공연 장소인 경현동 인공폭포는 1950년대 채석장이었던 암벽을 개조해 2022년 5월 조성했다. 높이 19m에서 세 갈래로 쏟아지는 폭포 물줄기는 여름철 관광객에게 상쾌함을 선물한다. 버스킹 공연과 더

광주지역 한부모가족 9300세대 대상 한부모가족지원사업 추진, 아동양육비 최대 40만 원 지급 [내부링크]

소득기준 60→63% 완화, 아동양육비 최대 40만 원 지급 매입임대주택 확대, 자치구 가족센터서 상담 서비스 제공 7월부터 ‘위기임산부 상담기관’ 운영…출산·양육정보 지원 광주시가 한부모가족이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확립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거주 한부모가족 9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한부모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국비 244억 원 등 총 328억 원을 투입해 소득기준 완화, 아동양육비 인상 등 실질 혜택을 확대한다. 먼저 18세 미만(취학 시 22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에게 지원하는 아동양육비의 지원기준을 기준중위소득 60%에서 63% 이하로 확대한다. 아동양육비는 월 1만원 인상해 자녀 1인당 월 21만원을, 청소년 한부모가족(부‧모 24세 이하)는 자녀 1인당 월 35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올해부터 2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월 40만 원을 지원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주거 지원을 위해

전남지역 공직유관단체장과 기초의원들 재산 변동사항 공개, 251명 재산 평균액 7억 5천만 원 [내부링크]

공직유관단체장·기초의원 등 251명 재산 평균액 7억5천만원 전남지역 공직유관단체장과 기초의원들의 재산 평균액은 7억 5천만 원(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보다 592만 원 늘어난 규모다. 전라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251명에 대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28일 전라남도 도보(jeonnam.go.kr)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공개대상자는 공직유관단체장 4명, 기초자치단체 의회 의원 247명이다.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고위공무원 등의 재산공개대상자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대한민국 관보(gwanbo.mois.go.kr)를 통해 공개한다. 신고한 재산총액을 분석한 결과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 101명으로 전체 대상자 중 가장 많은 40%를 차지했고,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 신고자는 61명이다. 재산보다 채무가 많은 것으로 신고한 대상자는 8명이다. 재산공개 대상자 중 167명(66%)은 재산이 늘

봄의 싱그러움 넘치는 4월 미식 여행지 고흥 추천, 낙지·개불이 제철로 밥상이 풍성 [내부링크]

못생겨도 맛있는 낙지탕탕이·개불로 스테미나 충전하세요 봄의 싱그러움이 넘치는 4월, 사계절 청정바다의 맛깔스러운 수산물이 풍성한 ‘미식 여행지 고흥’을 추천한다. 4월의 고흥 바다는 낙지, 개불, 해삼, 소라로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풍성한 고흥 밥상을 제공한다.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낙지는 정약전의‘자산어보’에도 나오는 한민족의 오래된 스테미나 음식이다. 낙지는 타우린, 오메가-3 지방산, 철분, 비타민 B(니코틴산 아미드)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 혈액순환, 빈혈에 좋다. 타우린과 니코틴산 아미드는 피로 회복·자양강장제의 주요 성분으로 활력을 주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킨다. 먹기 좋게 잘게 썰어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 먹는‘낙지탕탕이’는 입안 가득 바다향과 고소함을 선사하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한 방에 날려 줄 것이다. 생김새와는 완전 다른 반전 매력의‘개불’은 5월 전까지만 맛볼 수 있어 지금 꼭 한번 맛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음식이다. 개불에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남성 육아 실천모임, 제6기 광주 100인의 아빠단에서 활동할 100명 아빠 모집 [내부링크]

‘광주 제6기 100인의 아빠단’ 4월 10일까지 모집 온·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멘토링 특강 등 참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제6기 광주 100인의 아빠단’에서 활동할 100명의 아빠를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100인의 아빠단’은 생애 첫 육아 또는 육아에 관심 있는 초보 아빠를 모집해 육아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남성 육아 실천모임’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3~7세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이며, 선정자는 4월 11일 개별 통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한다. ‘100인의 아빠단’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육아 멘토링, 전문가 특강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100인의 아빠단’)을 통해 주간미션 수행, 인증 활동을 하며 전국 아빠들과 육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 중 ‘콘텐츠 크리에이터

강진서부해당화 봄꽃축제 기간 9일동안 상품권 1억 원 지급한다 [내부링크]

축제장 방문 인증, 관내 상가 5만원 이상 구입시 구매액의 10% 강진사랑상품권 환급 군민·관광객 모두 최대 1만원 혜택 강진군은 강진서부해당화 봄꽃축제 성공을 위해 축제기간인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동안 축제장을 방문한 후, 강진관내 상가 물품구입 및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한 사람을 대상으로 강진사랑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업예산은 1억 원으로 예산소진 시 종료된다. 1인당 당일 소비금액 5만 원 이상은 5천 원, 10만 원 이상은 1만 원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결제금액(영수증) 지급액(10%) 결제금액(영수증) 지급액(10%) 5만원~9만9,999원 5,000원 10만 원 이상 1만 원 이벤트 응모방법은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축제장을 방문해 종합안내소에서 이벤트 응모 신청서를 수령한 후, 방문 스탬프를 지정된 장소(현장에서 안내)에서 찍은 후, 강진관내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해, 강진읍 극장통(삼양볼링장 옆) 상품권 교환부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양시 서천변, 금호동 백운대, 가야로 등 로맨틱 벚꽃 명소 이번 주말 절정 [내부링크]

광양읍 서천변, 금호동 백운대, 가야로 벚꽃길 등 화사한 벚꽃 터널 농업기술센터 내달 7일까지...튤립, 라넌큘러스 등 15종 봄꽃 전시 광양시가 꽃샘추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개화가 더뎠던 서천변, 금호동 백운대, 가야로 등의 벚꽃 명소들이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광양 서천변에는 3km에 걸쳐 아름드리 벚나무가 팝콘처럼 톡톡 꽃망울을 터뜨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기 시작했다. 광양불고기특화거리와 연접해 있어 광양불고기를 맛보고 향긋한 꽃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벚꽃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제1회 서천 블라썸 축제가 이번 주말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천변 잔디밭 일원에서 열려 블라썸공연, 감성피크닉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블라썸하이볼,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프로그램들이 대거 마련돼 있어 가족, 연인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동에도 해마다 백운

전남도, 장애인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 위해 90억 원 투입..장애인 생활체육시설 확충 [내부링크]

7개 사업 90억원 투입…장애인 체력향상·건강증진 기대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운영·공공 체육시설 확충 개보수 전라남도가 지역 장애인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7개 사업에 90억 원을 투입,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시설 확충에 적극 나선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누리도록 전문지도자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한 무장애 체육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도자가 장애인복지관이나 특수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보치아, 슐런 종목 등을 지도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7억 원을 투입, 400개 교실을 운영해 10만여 명 이상의 장애인을 지도할 계획이다. 체육종목단체, 특수학교 등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동호인 클럽활동, 생활체육교실, 각종 체육행사를 지원하는 ‘장애인 생활체육지원 공모사업’도 시행한다. 올해 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개소당 최대 400만 원을 190개소에 지원할 예정

고흥군 귀농·귀촌·관내 비농업인에게 군 소유 농지 우선 임대한다 [내부링크]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 위해 군유지 활용한 인구증대 시책 추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인구 유입 및 정주지원 시책의 하나로 군 소유 농지 중 일부를 공공 임대농지로 확보해 귀농·귀촌·관내 비농업인에게 우선 임대하는 고흥군 공공 임대농지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 임대농지란 대부계약이 중도 해지·해제되거나 재계약 포기로 임차권이 회수된 농지 또는 군이 새롭게 취득하거나 조성한 농지 중 각종 인구증대 시책 추진에 활용하기 위해 별도 관리·운영하는 농지를 말한다. 이에 군은, 귀농·귀촌·관내 비농업인에게 공공 임대농지를 임대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지원함은 물론 이를 통해 농어업인 공익수당 등 농업인에게 보편적으로 지급되는 각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도록 연계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농외소득 3,700만 원 미만의 귀농·귀촌·관내 비농업인은 공공 임대농지 1,000 이상을 임차해 농업으로 전업하거나

전남도 웨이브피아 등 7개 기업과 1천340억 투자협약, 국내 최초 화합물반도체 생태계 조성 시동 [내부링크]

웨이브피아 등 7개 기업과 1천340억 투자협약 무안 MRO산단…250여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전라남도가 미래 성장이 유망한 화합물반도체 기업을 유치, 국내 최초로 화합물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웨이브피아, 제엠제코, 인프리즘, 선코리아, 그릿씨아이씨, 올인텍, 코스텍시스(서면) 등 7개 기업과 1천3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이상훈 웨이브피아 대표,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항공정비(MRO) 산단을 중심으로 화합물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화합물반도체는 우주항공·통신·국방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핵심부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021년 시장 규모가 29억 달러였던 것이 2030년 187억 달러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반도체 블루오션이자 차세대반도체로 각광받는 화합물반도체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 목

영광군 2024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신규 모집 [내부링크]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영광군 군남면의 초록이마을(군남면 육창로 526)에서 3개월씩 2기수 운영되며, 일반적인 귀촌생활 프로그램으로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균형 잡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참가자들에게 천연염색, 김치담그기, 모시송편 만들기 등 농촌에서 자연 친화적인 농업 활동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으로는 만 18세 이상 ~ 65세 미만의 타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농촌에 안정적 정착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누리집(https://www.greendaero.go.kr)

전춘성 진안군정 23억 원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특혜 논란(제1보) [내부링크]

2017년 12억 원대 ‘하수도정비 기본 변경용역’ 수행 업체 총 2점 가점..꼬리물어 전춘성 진안군수. -해남군 유착· 특혜 의심에 ‘가점’ 인정치 않아 공고문 명시 등 공정성 확보 -23억 원대 수행능력 평가 때 2017년도 ‘2020년 진안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용역’수행 업체 총 2점 가점 준 듯..언론 확인 요청에 정보 공개로 즉답 피해 -2017년도 12억 원대 ‘2020 진안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용역’ 평가때..2012년도 ‘진안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용역’ 수행 업체 가점 준 듯..5년 마다 계속 꼬리 물어 가점 주고 낙찰받게 한 듯 - 1위 낙찰업체 도화엔지니어링 가격 투찰률 79.63%.. 2위와 1.98% 차이, 3위 82.05%... 2위· 3위 0.44% 차이 진안군(군수 전춘성) 상하수도과에서 지난 2021년 6월경 발주한 23억 원대 ‘진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이 특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또한 해남군은

순천시 5,000여 평 달하는 새로운 정원, 스페이스 허브 선보인다 [내부링크]

175m에 달하는 꿈의 활주로 등장으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에 대한 기대감 높여 순천에 우주선 착륙을 위한 초대형 활주로가 등장했다. 바로 ‘스페이스 허브’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000여 평에 달하는 새로운 정원, ‘스페이스 허브’를 선보인다. 기존에 동문과 서문을 이어주던 유휴공간을 우주선 모양의 정원과 광장으로 재탄생시켰다. 화훼 연출 역시 차별화했다. 우주인의 흔적이라 일컬어지는 미스터리 서클을 연상시키는 화훼 연출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컨셉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가운데에는 175m의 활주로와 같은 공간을 조성해 우주선 이․착륙이 가능한 꿈의 공간을 구현했다. ‘스페이스 허브’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된다. 우주선 모양의 정원을 효과적으로 감상하기 위해 설치되는 전망대는 지상에서 거닐며 감상하는 정원과는 또 다른 감상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새롭게 옮겨 심은 수양벚나무 역시 ‘스페이스 허브’를 향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요소 중 하나다. 일반적인

무등산수박 푸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푸드에 등록된다 [내부링크]

광주시, 무등산수박생산자조합과 지오파트너 협약 체결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광주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기대 무등산수박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푸드에 등록된다. 무돌저잣거리동동주, 전통두부, 청국장, 짚불오겹살, 백숙, 연잎차, 허브차에 이어 8번째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무등산수박생산자조합과 지오파트너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무등산수박을 지오푸드(GEOfood)로 등록한다. ‘지오푸드(GEOfood)’는 세계지질공원 지역향토음식 브랜드로, 지질공원 지역에서 재배하거나 생산된 농산물·음식·음료에 국제적 브랜드를 적용해 지질공원 식품에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 지질공원 간 상호 홍보활동을 한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은 2021년 대한민국 최초로 지오푸드(GEOfood) 네트워크에 가입해 청송 세계지질공원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까지 참여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현재까지 총 19개국 28곳의 세계지질공원이 지오푸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광주시는 광주에서만 재배 가능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 동구 대인동에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 [내부링크]

마을중심 거점형 활동 시작…주민수요 반영 공유공간 조성 광주시, 마을 돌봄공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 구축 지원 강기정 시장 “광주의 돌봄은 대한민국 돌봄 표준이 될 것” 광주시의 혁신적인 복지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관계돌봄’을 구축하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질병·노쇠·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본격화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동구 대인동에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는 옛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구도심인 대인동, 계림동 일대 여인숙과 모텔 쪽방촌에 사랑방 공간으로 마련됐다. 누구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유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들랑

제43회 담양군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작품 공모 [내부링크]

대나무 융복합 창작 제품과 실용 디자인, 2개 분야 52명 시상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작품을 공모한다. 옛 선조부터 이어온 대나무공예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사용성을 접목한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대나무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2개 분야로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 융·복합제품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용디자인 부문은 전국 대학 디자인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나무공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창작품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대학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시상 규모는 2개 분야 52명으로, 일반부 대상은 장관상과 시상금 5백만 원, 학생부 대상은 장관상과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는 오는 4월 19~23일 3일간 진행되며 한국대나무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택배 등을 통해 신청서와 함께 실물 작품을 제출하면 된

광주시와 공군 제1전투비행단, 군 항공기 소음저감 협력방안 논의 [내부링크]

제5차 관·군소음협의체 회의 개최…야간비행 최소화 등 성과 올해 군소음 피해보상금 5만4000여명 신청…8월 지급 예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군공항 소음으로 고통받는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8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제5차 관‧군 소음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 항공기 소음 문의에 대한 주민소통 강화, 비행단에서 추진하는 소음저감 실천 대민홍보 확대 등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소음피해 저감을 위해 지속해 협력키로 했다. 광주시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군 항공기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자치구·공군제1전투비행단이 참여하는 ‘관·군 소음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협의체 운영을 통해 광주시는 비정기적 비행훈련 때 사전협의, 비행 일정 사전공유 등을 건의했다. 공군제1전투비행단은 시뮬레이션 모의비행 훈련 확대 항공기 이‧착륙 절차 개선 야간비행 최소화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공모사업, 광주기독병원 최종 선정 [내부링크]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매년 4억8000만원 지원 공공의료 전담부서 신설·필수의료 허브 역할 수행 광주시, 전남대병원과 필수의료 연계·협력체계 구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공모사업’에서 광주기독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질병이든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했다. 공모를 통해 전국 1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광주에서는 광주기독병원이 유일하다. 선정된 기관은 매년 4억8000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 받는다. 이에 따라 광주기독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의 역할을 한다. 특히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며 지역보건의료기관과 연계‧조정 등 필수의료 허브 역할을 한다. 또 병원에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 의사회, 보건소, 119 구급대 등과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중증‧응급

보건복지부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시군에 순천시·진도군 선정 [내부링크]

복지부 평가 결과 전남서 3년 연속 2곳 선정 쾌거 순천시, 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 배달 사업 등 추진 진도군, 화재 피해 가구에 민관 자원 연계 등 호평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순천시, 진도군이 선정돼 3년 연속 2곳이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겨울철 위기가구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및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23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순천시는 공인중개사와 업무협약, 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배달 사업 등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 빈틈없는 복지 지원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진도군은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 매주 위기가구 발굴보고회 개최 등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생한 화재 피해 가구에 민관 자원을 연계·지

전남도, 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제3호점 건립지 신안군 선정 [내부링크]

2026년 준공 목표 30억 투입…섬지역 의료서비스 향상 기대 전라남도는 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제3호점 건립지로 신안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건립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시지역보다 열악한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안 비금면 수대리에 들어설 기숙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30억 원을 들여 3층 20실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신안군은 인구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의료 수요에 비해 열악한 의료환경이나, 인구 1천 명당 간호사 수는 2.3명으로 전국 평균 4.9명에 턱없이 모자란다. 신안에서 유일하게 응급의료기관이 있는 사업 대상지는 원활한 간호·보건 인력 확보가 절실한 지역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섬 지역 기숙사 건립으로 간호인력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도서 지역 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 소멸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적극적 행정 지원으로 조기 착공을 위

전남도 상반기 축산농가 경영 안정 위해 사료구매자금 1천448억 지원 [내부링크]

신규 구매·외상금액 저리 융자로 축산농가 경영 안정 기대 전라남도는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단가를 상향, 올 상반기에 1천44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금리 1.8%·2년거치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일부 축종에 대해 마리당 지원단가를 상향했다. 또한 사업 대상자의 사망,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를 상속·증여·매매 시 사료 구매자금을 승계할 규정을 신설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 지원단가는 한육우의 경우 마리당 136만 원에서 260만 원으로, 낙농우는 마리당 260만 원에서 350만 원으로 올렸다. 지원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사슴, 말, 염소,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거위, 칠면조, 기러기 사육 농가다. 지원 한도는 한우·젖소 6억 원, 돼지·닭·오리 9억 원, 그 외 가축은 9천만 원으로, 사육 마릿수에 따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화려한 서막,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암의 문화와 아름다움 재발견 [내부링크]

3월 28일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의 가치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암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행사로 성향예술단의 전통 국악공연이 진행되었다. 전통 국악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 이 공연은 축제의 시작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식전공연 이후 고향사랑기부제와 군민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되었으며 학산면 출신 현의송씨의 왕인상 수상, 김한남 향토축제추진위원장의 공식적인 개막선언 후 축제성공기원 세레모니가 진행되었다. 개막식에 이어 영암왕인문화축제 최초로 야간에 진행된 왕인테마퍼레이드 '미래를 향한 발걸음'은 영월관 앞에서 출발하여 목적지인 상대포역사공원까지 화려하고 의미 있는 행진을 펼쳤다. 이번 퍼레이드는 전통과 미래의 조화, 그리고 구림마을 대동계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상징적으로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고흥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우주쓰레기 및 우주식량 해결방안을 주제로 4.1~30까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관심을 높이고,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를 정립하고자 ‘고흥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주쓰레기 및 우주식량 해결방안을 주제로 급부상하는 우주산업의 새로운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고흥우주항공축제를 ESG도 생각하는 또 다른 온라인 축제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제안서와 청렴 동의서를 작성해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축제 홈페이지(https://litt.ly/goheun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들은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공모전 참여자 중 축제장을 직접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1일 50명에게 소정의 고흥 특산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란 유채꽃 하늘거리는 섬진강변과 인서리공원·광양예술창고, 4월은 광양여행 가는 달 [내부링크]

옥룡사 동백나무숲 곱게 물들고 섬진강변 유채꽃 일렁이는 봄의 왈츠 광양시가 화사한 봄꽃과 연둣빛 잎새가 번져가는 4월의 낭만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노란 유채꽃 하늘거리는 섬진강변과 인서리공원, 광양예술창고 등 상상 넘치는 문화예술 공간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2일코스 등 3가지 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즐거운 미식~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배알도 섬 정원~김시식지를 잇는 코스로 섬진강권에 초점을 맞췄다. 샛노란 꽃물결로 일렁이는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은 낭창낭창한 초록 버드나무와 주황색 아치형 다리가 파스텔 톤으로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벚꽃이 피는 4월에 가장 제맛을 내는 벚굴과 섬진강변에서 맛볼 수 있는 재첩국, 재첩회는 놓치기 아까운 봄 미식이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백운산자연휴양림~옥룡사동백나무숲~서천꽃길~즐거운

보성차(茶) 음료 개발 대회,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개최 [내부링크]

서울, 광주, 원주, 대구 4개 지역 예선 거쳐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에서 본선 무대 펼쳐져! 보성군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맞이하여 보성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차 전문가들과 전공 학생, 창의적 음료 제조자들이 보성차를 주재료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음료를 선보이며, 차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더욱 확장된 규모와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성 티 마스터컵은 보성차를 기본 재료로 3가지 이상의 원·부재료를 혼합(믹싱) 또는 고명(토핑)해 카페용 음료를 개발하는 경연대회로 서울과 광주, 원주, 대구 4개 도시에서 예선전을 거쳐 20명의 출품작이 준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보성다향대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지며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보성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지난해 보성 티 마스터컵은 차 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차 문화

전남에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기관,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한다 [내부링크]

복지부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 25억 들여 순천의료원에 구강 진료실·회복실 등 갖춰 전라남도가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남순천의료원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경제적 제약이나 접근성 등의 문제로 조기에 치료받지 못했던 장애인의 치과 치료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순천의료원에 사업비 25억 원(국비 50%·도비 50%)을 투입해 구강진료실, 전신마취 수술실, 방사선 촬영실, 회복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환자에 대한 1·2차 치과 진료 및 공공보건사업을 담당하는 거점기관 역할 수행 중증장애인에 대한 전신마취 등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치과진료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종사자에 대한 교육 훈련 지역보건소 등과 연계한 공공보건사업 등을 수행한다. 특히 순천의료원은 장애 친화 검진기관으로 지정되고, 전남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협력

친환경 낚시대회, 제2회 신안1004섬 도다리낚시대회 친환경 재질 봉돌 사용한다 [내부링크]

압해읍 송공항 해상 일원에서 제2회 1004섬 낚시대회 개최 신안군이 오는 4월 20일(토) 08:00~13:00까지 압해읍 송공항 해상에서 중금속 ‘납’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섬 도다리낚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1004섬 도다리낚시대회’로 참가자들은 납 대신 니켈 등 친환경 재질의 봉돌을 사용해야 한다. 낚시는 최근 등산을 제치고 가장 많은 사람이 즐기는 레저 활동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바닷가 곳곳이 낚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낚시 인구 증가로 납으로 만든 봉돌의 사용량이 증가하며, 사용하고 그냥 버리는 낚시인들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낚시는 많은 사람이 즐기는 레저 활동이지만, 그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라며 “신안군은 친환경 재질의 낚시용품을 사용하는 낚시 행사를 지속해서 후원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오래전부터 낚시

정인화 광양시정 7억 원대 와우초등 통학로 설치 ’거 더‘ 구매 특혜·유착 의혹(제3보) [내부링크]

지방계약법 위법 논란..‘유사 특허 존재 확인’ ‘대용품 대체품 없는 경우’에만 수의계약 가능 -‘와우지구 통학로 설치사업 경관 육교 상징물’ 제작· 설치..협상에 의한 계약 84.62% 선 계약 체결 - ‘와우지구 통학로 설치사업 경관 육교 상부 거 더’ 구매.. 95.31% 선 과다 지급 예산 낭비 의혹 본 지는 <광양시 공원과 9억 6천만 원대 물품 ‘거 더’ 구매 특혜성 1인 수의계약.. 지방계약법 위법 의혹 (제2보) 2024.2.15. 자 기사 참조>를 통해 광양시(시장 정인화)가 1억 원 이상의 ‘공사에 적용’ 할 수 있는 신기술·특허 공법 선정위원회를 이용해 9억 6천만 원대 물품인 ‘DP 거 더’를 구매해 지방계약법 위반 논란과 중앙하수처리장 축구장 조성 ‘인조잔디’ 구매 자체 입찰에 따른 낙찰률이 69%‘ 선이지만, 특혜성 계약 의혹이 일고 있는 ‘동천 경관 보도교 조성 사업용 DP 거 더’는 낙찰률이 94.1% 선으로 구매해 과다 지급 의심과 함께 조달 수수료 7

‘다시 봄, 벚꽃에 물들다’ 제9회 광양벚꽃문화제 개최, 연분홍 봄기운 만끽하기 위한 상춘객 발길 이어져 [내부링크]

지난 22일(금)~24일(일) 3일간,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조각공원 일원에서 열려 벚꽃가요제, 청소년페스티벌, 색소폰앙상블, 전국밸리댄스 대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진행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조각공원 일원에서 ‘다시 봄, 벚꽃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제9회 광양벚꽃문화제를 개최했다. 22일 개막식은 5년 만에 열리게 된 광양벚꽃문화제를 축하해 주기 위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락, 광양시립국악단 공연과 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막선언에 이어 금호동의 축제를 넘어 광양시 대표 축제로의 승격을 염원하는 뜻으로 떡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어 김소유, 김은정, 판도라, 문은식 등 초대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개막식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개막 이틀째 청소년페스티벌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 10개 팀이 참여해 마음껏 끼를 펼쳤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국무용과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소울 색소폰 공연, 제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 순천 정원 곳곳 탐험한다 [내부링크]

EBS 인기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캐릭터와 박봉기 작가 ‘생명의 시원’ 정원에 접목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국가정원에 ‘두다다쿵’은 장난스럽고 호기심 많은 두더지 캐릭터 ‘두다’가 탐험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요 모티프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배급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작품이다. 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즈가든’에 ‘두다다쿵’ 캐릭터를 더한다.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 조형물은 순천의 새로운 CI를 더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컨셉을 표현했다. ‘두다’와 함께 정원 곳곳을 탐험하는 ‘작은 정원사의 모험’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원 속 각종 콘텐츠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관람객과 캐릭터가 호흡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새롭

고흥군 우주산업 11개 기업과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입주 협약 체결 [내부링크]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사업 추진 가속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1조 6,000억 원) 단계별 계획 착착 진행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6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우주산업 11개 기업과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한준 LH 사장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8개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참석기업(8개)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츠로넥스텍, 이노스페이스, 세일엑스, 더블유피, 우리별, 동아알루미늄, 파루 ※ 서면 협약(3개) :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우나스텔라, 중앙이엠씨 이번 협약식은 지난 2월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고흥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추진’ 발표와 3월 14일 스무번째 민생토론회 시 대통령 지시사항인 ‘고흥 국가산단 예타면제 적극 추진’ 후속 조치로서 기업수요를 확정하고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날 협약을 체결한

고흥군 야간관광 킬러콘텐츠 녹동항 드론쇼 4월 13일 개막, 전남 최초 1500대 군집비행쇼 선보인다 [내부링크]

녹동항 어디서든 드론쇼 공연 관람 가능.. 공연이외 먹거리, 즐길거리 다채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드론 700대 상설공연, 특별한 날 1000대 이상 드론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해 고흥 야간관광의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녹동항 드론쇼 공연을 올해는 확 달라진 소록대교 야경을 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색상과 음악 패턴의 환상적인 군집비행 퍼포먼스를 선보여 매주 관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방침이다. 녹동항 드론쇼는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관광 및 지역상권 경제활성화는 물론 더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한 고흥의 대표 야간 볼거리 관광 기획 상품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1개월 앞서 오는 4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0개월간 다채로운 조명과 음악에 맞춰 고흥을 주제로 한 시간 이야기 마법 같은 드론 빛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해 매주 토요일 밤마다 녹동항 일원에서 상설과 특별공연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설공연은 4월

전남도립대, 지자체-국립대-공립대 협력체계 구축 [내부링크]

장흥군·목포대와 서남권 지역발전 업무협약 글로컬대학30 추진·의과대학 유치 등 협력 전남도립대학교는 장흥군, 국립목포대학교와 서면으로 전남 서남권의 발전 및 지산학 협력사업 발굴·기획, 지역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자체-국립대-공립대 3자 서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및 의과대학 유치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단지 조성 천연물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남 서남권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역할 수행 동력이 마련됐다. 또한 전남의 전통문화 분야와 연계해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전남도립대학교 장흥캠퍼스를 활성화해 장흥군과 대학이 지속적으로 공유·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 수행을 위해 장흥군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목포대와 전남도립대는 장흥군 지원

광주지역 전통시장 4곳 수산물 소비 활성화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기한 연장 [내부링크]

6월 12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4곳서…최대 2만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기간을 연장한다. 광주시는 6월까지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송정매일시장, 무등시장, 말바우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4곳에서 각각 5~7일간 환급행사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행사기간을 12~14일간으로 연장한다. 이에 따라 당초 지난 22일까지 환급행사가 운영될 예정이었던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과 송정매일시장은 29일까지,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과 무등시장은 4월 6~19일(10일은 국회의원 선거로 미운영), 말바우시장과 송정매일시장은 5월 3~14일, 말바우시장과 무등시장은 6월 1~12일까지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환급대상은 국산 수산물 또는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이다. 당일 구매금액이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

전남도, 실직·질병 등 어려움 겪는 위기가구 ‘긴급복지’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실직·질병 등 어려움 겪는 위기가구 신속 발굴·지원 전라남도가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생계 유지가 곤란해진 어려운 도민을 적극 발굴해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연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긴급복지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영광군에선 사업 실패 후 거처를 마련하지 못해 홀로 텐트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병원비 부담 때문에 질병 치료를 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도민을 면사무소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발견, 긴급복지 생계비와 연료비를 지원하고, 새로운 거처를 마련토록 지원했다. 그 후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해 의료비 부담으로 받지 못했던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해 건강을 회복하고 안정적 생활을 유지토록 도왔다. 전남도는 지난 한 해 긴급복지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위기가구 3만 4천792명에게 188억 원을 지원해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줬다. 이같은 긴급복지지원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비는 183만 원, 주거비는 시 지역 43만 원,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전남과 1촌 맺고 ‘남도장터 포인트’ 받으세요 [내부링크]

6월 말까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신규가입자·추천인 이벤트 당첨자 7월 20일 발표, 252명에게 총 4천만 원 상당 지급 전라남도가 6월 말까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을 위한 1촌 맺기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 열풍을 이어간다. 이번 이벤트는 전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포터즈에 가입해 전남과 1촌처럼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자는 마음을 담아 준비됐다. 신규 가입자가 추천인을 기재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 규모는 총 252명이다. 신규 가입자와 추천인에게 각각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등 총 4천만 원 상당의 남도장터 포인트가 경품으로 지급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20일 발표된다. 남도장터는 전남 22개 시군의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대표 종합 쇼핑몰로, 청정 자연에서 길러낸 건강하고 정직한 농수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자발적으로 서포터즈 모집에 앞장서 활동하는 분들에게 긍지와 보람을 드리기 위해 1촌 맺기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흥군, 지차체 전국 최초 운영하는 2024년 차범근 축구교실 개강 [내부링크]

105명의 어린이와 전문 코치진이 어우러진 축구 놀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4년 차범근 축구교실 개강을 알렸다. 전국 기초단체로는 최초로 운영하는 고흥군 차범근축구교실은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10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은 지난해 성공적 운영으로 타 지자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현재 타 지역 (순천, 여수, 광양, 보성, 장흥) 학생들의 참가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올해 축구교실 운영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초등학생 전 학년 참가, 축구 전문 지도자 배치, 주 1회 운영, 남녀 합반 수업 등이 있으며, 기존과 같이 차범근 감독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을 지도하고, 모든 참가 학생에게 유니폼과 훈련용품 등을 지원한다. 차범근 축구교실 관계자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다 보니 그만큼 더 신경 쓰고 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 참가 학생 학부

집은 쓰레기장 옆이라는 유일한 단서, 길 잃은 102살 치매 어르신 집 찾아준 경찰 [내부링크]

지문 닳아 조회 어려웠던 할머니,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귀가 조치 목포 이로파출소 조은성 순경. 목포경찰서 이로파출소 신임 순경이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 어르신 할머니를 구조해 가족 품으로 안전하게 귀가시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6일 목포 이로파출소 조은성 순경은 “손님인 할머니가 집을 모르신다”며 택시기사로부터 할머니 A씨를 인계 받았습니다. 당시 A씨는 신분증, 휴대전화가 없어 안정을 시킨 후 인적사항, 가족사항 등을 물었으나 A씨는 본인 이름은 물론 집주소 등 신상확인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지문 조회를 통한 신원 파악에 나섰지만 지문마저 닳아 있어 확인이 불가능했습니다 . 계속해서 A씨에게 대화를 시도한 끝에 A씨의 집이 “쓰레기장 옆”이라는 유일한 단서를 얻어낸 조 순경은 곧장 A씨를 순찰차에 태우고 관내 모든 아파트 단지를 20여 분간 탐문한 결과, 한 아파트 쓰레기장을 발견했고 A씨는 자신의 집이라고 말했습니다. A씨의 집까지 동행한 조순경은 A씨

장흥군 18억 원 ‘하수도정비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특혜 논란(제1보) [내부링크]

전차 용역 가점 특혜 논란 속...해남군 유착· 특혜 의심에 ‘가점’ 인정치 않아 대조 022년 4월 ‘22~23년 신규 하수도 정비사업(4개 지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사업수행 능력 평가서 제출 안내 공고 -수행능력 평가 2019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용역’ 수행업체 총 1.75 가점 줘 장흥군(군수 김 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전임 군수 시절인 2022년 6월경 18억 원대 ‘22~23년 신규 하수도 정비사업(4개 지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면서 2019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용역’ 수행(전차 용역)에 따른 가점(1.75)을 줘 낙찰에 도움을 주었다는 의심을 사는 등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군 하수도팀은 2022년 4월 ‘22~23년 신규 하수도 정비사업(4개 지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사업수행 능력 평가서 제출 안내 공고를 했다. 평가 기준에 2019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용역’ 수행에 따른 책임기술인 1점, 수행 업체 1점 등 총 2

전남 8호 민간정원, 하늘빛수목원에서 제11회 튤립 축제 개최 [내부링크]

4월 5일 ~ 21일 ‘제11회 하늘빛수목원 튤립축제’ 개최 전남 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 지정 장흥군 하늘빛수목원(대표 주재용)이 4월 5일부터 21일까지 ‘제11회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늘빛수목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수목원 안으로는 300여 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초화류가 심겨져 있어 생태 학습지와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튤립을 비롯한 1000여 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꽃망을 터트려 화사한 봄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약 10만 규모에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주재용 대표는 “튤립을 비롯해 다양한 봄꽃들이 수목원 전체를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며 “제11회 튤립축제에 오셔서 가족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윤 기자6955jy@

신정훈 의원, 사과·배값 폭등과 대파값 망언은 윤석열 정부 무능과 농정 실패가 빚어낸 참사다! [내부링크]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실시 중인 고물가 대책이 임시방편적, 근시안적 처방이라고 비판하며 ‘농산물 가격안정제’ 및 ‘과수산업 육성지원법’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 촉구했다. 신정훈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민생경제 파탄으로 야기된 물가폭등의 책임을 애먼 농민들에게 전가해서는 안된다. 정부는 작금의 상황이 기상이변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과인 것처럼 핑계를 대고 있지만, ‘금사과’, ‘금배’ 등 과일값 폭등과 농민을 분통터지게 하는 ‘대파 한단 875 원’ 논란을 야기한 것은 모두 윤석열 정부의 무능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정훈 의원은 “과수, 채소 등의 생산·공급기반 안정에 대한 종합적 대책 없이, 농산물을 물가정책 차원에서 가격통제의 대상으로 취급해온 윤석열 정부의 농정실패와 생산기반의 붕괴가 불러온 필연적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정훈 의원은 “물가를 잡겠다며 농민을 잡는 땜질 처방이 아닌, 선제

화순군 2024년 신혼부부와 청년들 대상 만원 임대주택 100호 모집 [내부링크]

2024년 만원 임대주택 상반기 100호 모집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예비신혼부부까지 참여 폭 확대 신혼부부에게 특별한 찬스...기준중위소득 적용 예외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5일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2024년『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정부24를 통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지역 아파트를 임대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임대 대상은 화순읍에 있는 66(20평)형 임대아파트이며, 가구당 4,600만 원인 임대보증금을 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작년 100호 모집에 총 1,435명의 청년과 신혼부부가 지원하여 1차 10:1, 2차 1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최종적으로 청년 82세대, 신혼부부 18세대가 입주하였다. 이번 '2024년도 모집 대상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9세

완도 쌀과 농산가공품, 러시아·중국 동시 수출길 올라 [내부링크]

러시아에 완도자연그대로미, 중국에 전복 비파 음료 수출 완도군은 지난 3월 25일 완도군농협연합미곡처리장에서 완도 쌀과 농산가공품 러시아·중국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완도군의회 조영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남농업기술원 김도익 과장, 완도농협 김미남 조합장, 다시마전복영어조합법인 양희문 대표, 중국 바이어인 JHE 글로벌 이문걸 대표, 산동풔쿤투자유한공사 캉빈 회장, 농협 관계자,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완도 쌀인 ‘완도자연그대로미’가 러시아 사할린주에 18톤 수출됐으며, 그동안 말레이시아, 미국, 러시아 등 3개국에 총 177톤 수출됐다. 특히 러시아 사할린주에서 인기가 많아 현재까지 11차 수출됐으며 10년간 1천 톤(30억 규모)의 수출 협약을 맺었다. ‘완도자연그대로미’는 농촌진흥청 수출 단지 육성 사업 계획에 따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질이 우수한 ‘새청무’ 품종을 도입해 전복 패화석, 해초 액비 등 완도 바다 자원을 활

전남도 청년에게 공연·전시 등 관람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내부링크]

2025년생 5천549명에게 연 15만원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전라남도는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공연·전시 등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미성년에서 청년이 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남에 주소를 둔 19세 청년 5천549명에게 신청 순으로 1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 청년이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의 누리집·모바일 앱에서 이용을 신청하면, 나이와 주소지 확인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발급 자격 확인 후 10만 원은 포인트로 바로 지급하고 5만 원은 올해 상반기 추가 예산을 확보해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영화와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뮤지컬

4월 1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 현행 7%로 상향 조정 [내부링크]

1인당 월 구매한도 70만 원 목포시가 4월 1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6%에서 7%로 상향 조정한다. 시는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월 구매한도는 1인당 70만 원으로, 지류·모바일 통합 20만 원, 카드 50만 원으로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지류형 상품권은 축소하고 카드형, 모바일형 상품권은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축협, 광주은행, 수협 등 55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chak’ 다운로드 후 사용)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목포사랑카드는 광주은행을 통해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6%→7%로 확대 조정하여,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와 매출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김희수 진도군정 19억8천만 원대 ‘십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용역’ 특정업체 밀어주나? [내부링크]

입찰대상 ‘타당성 조사 및 기본용역’ 용역비 줄여.. 1인 수의계약 특혜 의혹 - 해남군, 유찰 및 특혜의혹 대상인 '전차 용역 가점‘ 인정치 않아..진도군, 도 지침대로 문제없다...‘대조’ - 동종업계 한 관계자, ‘전차 용역’ 가점 대상인 2023년 3월 발주 ‘십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용역비 산출 1억 원 정도 나올 수도 진도군(군수 김희수) 건설과는 2월 22일 19억 8천만 원 상당의 ‘십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사업수행능력 평가서 제출 안내를 하면서, 특정 업체를 염두에 둔 듯한 공고문을 공고해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또 경쟁 입찰 대상이 될 수 있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하기 위해 용역비를 줄였다는 의심이 높아지고 있어, 도 차원의 엄정한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군 건설과 자연재난 팀이 2월 22일 자 19억 8천만 원 상당의 ‘십일

2024년 광주예술인 예술계 자생력 확보 위해 복지지원 사업 추진 [내부링크]

행정업무대행‧예술상담실 ‘ON:곁에’ 운영 등 현장밀착 서비스 예술기획·공연 등 7개 분야 전문가 인력풀 확대 컨설팅 제공 문화예술인 안심보험·광주예술로·문화메세나 등 협업사업 추진 광주시가 장벽 없는 예술활동 환경 조성을 통한 예술계 자생력 확보를 위해 예술인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월까지 ‘2024년 광주예술인 복지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고 현장 밀착 서비스 제공으로 창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광주지역 예술인 활동 증명자는 전년보다 485명 늘어난 4313명(2023년 12월 말 기준)이며, 신진예술인 활동 증명자는 142명 늘어난 506명이다. 광주시는 먼저 예술인 활동에 필요한 각종 행정 업무를 대행해 주는 예술인 전용 상담창구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광주문화재단 1층에 마련된 전용창구에 전담 상담인력 2명을 배치해 예술활동증명 등록,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신청 등 예술인 활동에 필요한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 4월 23일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개최 [내부링크]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예심 참가 신청 접수 전국~! 노래자랑~!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5일 온 국민이 사랑하는 국내 장수 방송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 화순군편이 오는 4월 23일 화요일 오후 2시 세계거석테마파크 내 특설무대(우천 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며, 군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였다. 예심 신청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접수 기간을 놓쳐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예심 당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앞에서 현장 접수를 할 수도 있다. 예심은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21일 오후 1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별실에서 노래 실력, 장기 등을 심사한 후, 본선에 진출할 최종 참가자

전남도 친환경농업 기반 유지·보전 위해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 신청 접수받는다 [내부링크]

4월 30일까지 75억 원 규모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 접수 정부 친환경농업직불금 감액·중단 연차 농지에 계속 지원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지속 실천하고, 친환경농업 기반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예산 75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은 정부 친환경농업직불금이 유기농은 6년차부터 50% 감액되고, 무농약은 4년차부터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전남도가 2015년부터 자체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유기농은 6년차부터 50%를 더해 100%, 무농약은 4년차부터 50%를 기간 제한 없이 지방비(전남도 20%·시군 80%)로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정부 친환경농업직불금을 수령한 농지 가운데,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사업 기간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아야 한다.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한다. 해당 농지는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

광주지역 창업기업(스타트업)과 함께 협업 사업 추진할 중견·중소기업 모집 [내부링크]

29일까지 ‘개방형 혁신전략’ 참여 중견‧중소기업 15개사 공모 상생 비즈니스모델 구축…3개 기업엔 협업자금 5000만 원 지원 광주시가 지역 창업기업(스타트업)과 함께 협업 사업을 추진할 중견·중소기업을 찾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9일까지 ‘중견·중소기업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전국 중견·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개방형 혁신전략’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한편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광주시는 전국 중견·중소기업과 지역 창업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기술혁신과 상생협력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협업을 통해 신산업을 준비 중이거나 기존산업을 고도화하고자 하는 압력 7년 이상의 전국 중견·중소기업이다. 분야는 기계·소재,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창업기업과 협업을 할 수 있는 모든 기술분야다. 광주시는 공모를

신안군 팽나무 10리길의 여정, 400년 된 왕할머니 팽나무에서 시작된 오디세이 [내부링크]

경험이 가득한 긴 여정, 1004섬 팽나무 10리길로 이어져 팽나무는 한 그루만 있어도 그 빼어난 자태 때문에 주목을 받는 나무이면서 마을 사람들에게는 추억이 깃든 사랑방 나무로, 그 존재만으로도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초도의 관문인 화도 선착장에서 시작한 농수로 월포천 둑에는 수국정원까지 이어진 팽나무 10리길이 있다. 수령 70~100년 이상 팽나무 700여 그루가 터널을 이루고 팽나무 아래에 40만 본의 수국이 어우러진 환상의 정원은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이고, 걷기만 해도 치유가 되는 곳이다. 팽나무 10리길의 여정은 유독 오래된 자생 팽나무가 많은 도초도의 왕할머니 팽나무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수다리 팽나무도 그중 하나로 나이가 무려 400살이나 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팽나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기 전부터 팽나무 10리길을 만들고 가꿔 오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는 “보호수와 노거수 관련 조례 제정으로 마을을 지키는 수호나무로, 역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힘찬 비상 [내부링크]

전남도-무안군, 제주항공·진에어 등과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 4월 제주·중국 장가계와 연길·일본 사가, 5월 몽골 울란바토르 전라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이 명실 공히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업무협약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준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제주(주 4회), 중국 장가계(주 4회), 연길(주 2회), 5월부터 일본 사가(주 3회)를, 진에어는 5월 초부터 제주(주 2회),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무안국제공항의 정기선 유치를 위해 김영록 지사

정인화 광양시정 2023년도 청렴도 하위 4등급 초라한 평가표 받아..작년도 비해 한 단계 아래 추락 [내부링크]

보좌관 출신 측근세력 별정 6급 비서 요원으로 임용 절차 생략 ’위법부당 ‘ 채용의혹 정인화 광양시장. - 민선 7기 2018~2019년 2년 연속 1등급, 2021년 우수등급인 2등급 차지 - 정인화 시장 들어 2022년도 3등급, 2023년도 4등급으로 매년 추락 - 광양시 의회 1등급 최우수기관 평가빋아...집행부와는 대조적 정인화 광양시정이 2023년도 청렴도 하위 4등급 평가를 받는 등 체면을 구겼다. 민선 7기 시절보다 청렴도는 매년 계속 추락하고 있어 '백약이 무효'인가 의구심마저 들고 있다. 특히, 광양시의회가 청렴도 1등급 최우수평가를 받는 동안 집행부인 광양시는 작년도 3등급보다 한 단계 아래로 추락하고 있다. 행정고시를 한 공직자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민선 8기 광양시를 이끌고 있는 정인화 시정 철학에 여러 문제가 많다는 방증이 나오고 있다. 본지는 <정인화 광양시장 민선 8기 첫인사, 6개월짜리 총무국장 보임 ‘전리품 인사’ 논란 속 빈축 사나? (기자

광주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 추진, 100여 가구 대상 1억 2600만 원 추가 지원 [내부링크]

기존·신축주택 소유 100여 가구 대상 1억2600만원 추가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 정책과 연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시민이 국비와 시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 사업에 선정된 가구에 한해 선착순 100여 가구에 시비 1억26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 3 태양광을 설치한 가구는 총 설치비 약 534만원 중 국비 213만원과 추가 시비 100만원을 지원받아 22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4월 3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다. 지원은 1~3차에 걸쳐 비태양광, 태양광-단독주택, 태양광-단독·공동주택)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건물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 상의 기존‧신축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

해남군 3월부터 주말·공휴일에도 영유아 돌봄 가능해요 [내부링크]

3월부터 공립해남어린이집 주말․공휴일 시간제 보육서비스 해남군이 3월부터 주말·공휴일 자녀 돌봄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공립해남어린이집에서 부모의 긴급한 상황이나 주말근무 등으로 인한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간제 돌봄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그룹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실시된다. 돌봄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용 보육료는 시간당 3,000원이다. 1회 최소 1시간 이상 신청하되 영유아 1인당 이용 횟수 제한은 없다. 신청방법은 이용 1일전까지 하나돌봄서비스www.hanadolbom365.com) 통해 사전예약 해야하며, 최대 5주까지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다만, 긴급한 상황으로 인한 당일 신청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나 이 경우 당일 보육인원 미달 시 이용가능하니 유의하여야 한다. 보육 이용이 확정된 경우, 가족관계 및 본인확인을 위한 주민

광주 도심 곳곳 ‘시험무대’에서 신기술 실증할 창업기업 모집 [내부링크]

4월 12일까지 자율형·솔루션형 공모…최대 1억5000만 원 지원 광주시가 도심 곳곳의 ‘시험무대’에서 신기술을 실증할 창업기업을 찾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기술제품을 개발하고도 실증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 전체를 시험무대로 활용하는 ‘실증도시 광주’를 조성, 36개 기업에 실증 장소와 비용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자율형 솔루션형 2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자율형은 상용화 직전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며, 실증하고자 하는 혁신기술과 관련된 실증과제와 장소를 기업이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과제별 최대 1억5000만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솔루션형은 월곡1동 일원의 폭염 취약지역에 적용 가능한 폭염저감 기술이 적용된 상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 “치유가 필요하다면 청산도를 걸어보세요!” [내부링크]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개최 청산 완보, 범바위 기(氣)치유, 별별 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 범바위 기(氣) 치유 별별 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슬로우 컬러 런) 줍깅 챌린지 등이다.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는 슬로길 4개 코스 이상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청산도 특산품을 제공한다. ‘범바위 기(氣) 치유’는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고도 불리는 청산도의 명산 보적산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기 체조를 하며 기 치유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별이 빛나는 청산도’는 은하수 사진 촬영 후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별별 버스’는 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청산도를 돌며 야경을

전남도 2024년 김 산업 진흥구역 선정 100억 예산 확보, 혁신클러스터 구축에 탄력 [내부링크]

장흥·진도에 100억원 투입…생산·가공·수출산업 육성 전라남도는 21일 2024년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장흥군·진도군이 선정돼 100억 원(국비 50억 원)의 예산을 확보, 김 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2개소에 모두 전남이 선정되며 전남도의 김 세계화 및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김 생산 및 가공, 수출 분야의 성장 여건이 충분한 지역을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생산·가공·수출 역량 등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요건은 김 양식 가능 면적 1천ha 이상 또는 마른김 가공시설 5개소 이상이거나 마른김 생산시설의 생산 규모가 연간 800톤 이상이다. 장흥군은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해양관리협의회(MSC) 프리미엄 원초 기반 김 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인증을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고품질 장흥 김 수출형 브랜드 개발 등으로 김

나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 모집, 귀농·귀촌 잠시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내부링크]

나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 모집 숙박료 무료, 월 최대 30만원 연수비 지원도 전라남도 나주시가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을 위한 농촌 살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문평면 명하쪽빛마을에서 ‘2024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농촌 일자리(수당 제공) 및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많은 도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1기(4~6월), 2기(7~9월), 3기(10~11월)에 걸쳐 운영되며 작물 가꾸기, 농작물 활용 요리, 쪽 재배·염색 등 기존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농촌에 자연스레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숙박은 무료이며 15일 이상 체험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나주시와 연접한 시·군·구, 광주시(남구·광산구), 전남도민을 제외하고 타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 설립 [내부링크]

신세계프라퍼티 설립 마쳐…기본계획·설계용역 동시 추진 1월 협약이행보증금·토지계약금 납부 이어 후속조치 착착 강기정 시장 “전국서 방문하는 힐링 스테이케이션 명소로” 어등산관광단지 민간개발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21일 광주에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를 설립했다. 북구 임동 방직공장터 복합쇼핑몰 사업자에 이어 광산구 어등산관광단지 복합쇼핑몰 사업자도 현지법인을 설립함으로써 광주시가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협약에 따라 21일 광주에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116억 원)과 토지계약금(86억 원) 납부에 이은 후속 조치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설립한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의 기본계획(MP)과 설계용역을 동시에 추진, 협약에 따른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강진 마량항 개발 총 300억 투입···해양레저관광 거점 전진기지 구축 [내부링크]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 공모 선정 지역민 ‘환호’ 강진원 군수, 현장 설명 이어 송명달 차관 면담 ‘주효’ 고급형 낚시어선 건조 등 민간투자부문 시너지 기대 강진 마량항이 대규모 예산 투자가 확정돼 지역민들의 환호 속에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의 대전환이 기대된다. 강진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마량항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국 어촌 300개소에 5년간 국가재정 3조원을 투입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지역 인프라 전반을 개선·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60개소를 순차적으로 선정해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유형1),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월 10일 재공모계획 발표 이후 1개월여에 걸친 짧은 기간 안에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어려움도 적지

나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나주몰, 봄맞이 15% 할인 기획전 [내부링크]

4월 19일까지 제철 미나리 삼겹살 꾸러미 등 바겐세일 나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나주몰’이 오는 4월 19일까지 봄맞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주몰(najumall.kr) 입점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행사로, 다양한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육류, 홍어, 유정란, 김치 등이 있으며, 특히 청정 나주에서 건강하게 사육한 한돈과 제철 특산품 미나리로 구성된 ‘미나리삼겹살 꾸러미’도 만나볼 수 있다. 부담없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소포장해 가성비가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판촉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몰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농가)도 상시 모집

전남도, 최근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한다 [내부링크]

중기부, 3천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최대 20만 원 지원 한전 직접 계약자는 4월20일·비 계약자는 5월3일까지 접수 전라남도가 최근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경영난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많은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사업 지원 대상은 2023년 이전 개업해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부가세 신고 매출액 3천만 원 이하 사업자다. 전기요금 계약 형태 중 지원사업 대상은 일반용 산업용 농사용 교육용 혹은 주택용 중 비주거용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사업자다. 업종 및 상시근로자 수는 제한이 없으나, 1인이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곳만 지원할 수 있다. 전기요금 계약자는 계약 유형에 따라 직접 계약자와 비 계약 사용자로 나뉜다. 한전과 직접 계약해 전기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의 경우 별도의 제출 서류 없이 신청자의 정보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올해 전기요금 중 최대 20만 원이 차감된다. 한전과 직접계약을 하

2024 전남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 참여할 기업 모집 [내부링크]

전남도, 4월26일 목포서…사무·관리·생산·서비스직 등 기업 모집 전라남도가 오는 4월 26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전남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할 사무직·관리직·생산직·서비스직 등 전남지역 다양한 기업을 모집한다. 전남도가 목포시, 강진군, 해남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진도군을 비롯해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목포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구직자 간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결과 취업기회 확대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 참여 기업에는 인재 채용 및 면접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 홍보와 함께 원활한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현장 채용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일자리정책 홍보관과 구인·구직 매칭지원을 위한 현장매칭관, 이력서 사진 촬영, 힐링 상담 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 1차 모집은 오는 28일까지며 최종 모집은 4월 5일에 마감된다. 신청

건강한 어린 전복 생산 위해 초기 천연먹이생물 4월 30일까지 분양한다 [내부링크]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전복종자 생산어가 대상 4월30일까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건강한 어린 전복 생산을 위한 초기 천연먹이생물인 부착 규조류를 오는 4월 30일까지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복 종자생산업 허가를 받은 어가다. 분양 신청서와 허가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수산종자연구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분양은 신청 순서대로 진행된다. 분양 단가는 1L당 1천 원으로, 전복 치패 파판 250~300장에 접종이 가능한 물량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13년부터 규조류 대량 배양시스템을 갖추고 올해까지 11년간 648어가에 부착 규조류 492톤을 공급해 어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복은 알에서 부화해 유생기를 거쳐 어린 전복으로 성장한다. 이때 초기 천연먹이생물인 부착 규조류 먹이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종자를 생산할 수 없다. 이번에 분양하는 니치아, 나비큘라 등 천연먹이생물인 부착규조는 어린 전복이 가장 선호하는 먹이

강진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 청년에게 최대 2,000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강진군, 청년 창업자에 2천만원 지원, 4월 5일까지 접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뜨거운 도전 정신 “환영” 강진군이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꿈을 실현시키고,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가업승계 정착 기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4년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억 800만 원을 투입해 5명 내외의 청년에게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가업승계 청년 정착기반 지원사업’도 마찬가지로 1억 800만 원을 투입해 5명 내외의 청년에게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사업장 인테리어 환경 개선 각종 홍보물품 제작 첨단 시설 설치 등 현실적으로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창업 청년 지원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19~45세 이하, 공고일 기준 2개월 이상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만 19~45세 이하 본인과 (조)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진군이

봄의 정취 만끽할 수 있는 차 없는 거리, 제11회 보성벚꽃축제 개최 [내부링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보성 왕벚나무 터널 아래서 인생 사진 남기자 보성군은 오는 30일 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제11회 보성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보성벚꽃축제는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연옥)가 주관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문덕면 죽산1리에서 죽산3리 대원사까지 5.5km 왕벚나무 터널을 따라 개최된다. 이날 축제는 문덕농악단의 풍물 공연과 지역예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기념식, 색소폰공연,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왕벚꽃 터널 입구부터 행사장까지 차량을 통제해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행사장까지 도보로 25분, 버스로 3분 소요되며,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왕벚나무 터널 입구부터 중간지점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데크길은 만수위 주암호 경관과 벚꽃길을 한눈에 담을

목포시 상동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휘어짐 사고, 신속․안전 대처로 시민 불편 해소 [내부링크]

목포시가 지난 22일 발생한 아파트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휘어짐 사고와 관련해 신속 대처로 시민불편을 적극 해소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40분경 목포시 상동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강풍에 의해 타워크레인이 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크레인 상판 일부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주변 숙박업소 지붕 일부가 훼손되고 차량 5대가 경미하게 파손됐다. 목포시는 사고 즉시 공사를 중지시키고 보행자 접근금지, 주변 도로통제, 인근 숙박업소 투숙객 대피 조치를 통해 2차 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목포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안전안내문자 발송을 통해 사고 내용과 교통통제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알려 미리 대비하도록 안내했다. 사고현장에서 목포시,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아파트 시공사, 크레인 설치업체가 참석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사고수습 방안과 향후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한 결과, 크레인 위험부분은 시급히 해체하고 소형해체장비 투입이 가능한 23층 이하 부분은 다음주 중에 진

전남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신안과 무안, 서남해안 갯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조성에 속도 [내부링크]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 등 추진으로 보전·관리·관광자원화 전라남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과 무안 갯벌지역 보전과 현명한 관리·이용을 위해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PES) 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신안·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2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부단체장, 전남도갯벌관리위원, 어업인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및 조성 추진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무안·신안 갯벌지역 현황 및 여건 분석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추진전략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관련 사업 등이다. 특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관련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 시행, 해양보호종 서식지 복원 및 관리 사업, 해양생태공원 관리센터 조성, 생태탐방로 쉼터 조성 등 무안·신안 지역 3천억 정도의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

전남도, 2024년 수출상품 홍보물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내부링크]

전남도, 27일까지 40개사 모집…포장 디자인 개발 등 전라남도가 ‘2024년 수출상품 홍보물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홍보물 제작 지원으로 김, 모듬 해초, 화장품 등 도내 중소기업 40개 기업의 수출상품 홍보물 제작 지원으로 약 4천만 달러의 수출을 이끌었다. 고금리, 고물가 등 전 세계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41.4% 상승한 규모다. 전남도와 (재)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올해도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참여 기업 40개 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홍보 동영상 및 카탈로그 제작, 제품 용기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등 3개 분야다. 전남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다.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수출정보망(https://www.jexport.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고, (재)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지흥원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수출정보망 누리

300인 미만 광주 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에 2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4월 15일∼19일 공모…30개 기업 선정 가족친화의 날 의무시행·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중소기업이 가족친화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2024년 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 지원 사업’은 각 기업이 제출한 가족친화경영 관련 프로그램 제안서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0개 기업을 선정,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 운영비 200만원 을 지원한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지금까지 총 110개 지역 중소기업이 지원받았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있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가족친화인증 기업 등은 심사 때 가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성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최근 2년 이내 남성 육아휴직 실적이 있는 기업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가족친화경영 지원 사업은 2019~2023년 공모사업 수혜기업은 신청할 수 없으나, 가족친화 최고기업의 경우는 1회에 한해 다시 지원

눈처럼 내리는 벚꽃, 제7회 강진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축제 개최 [내부링크]

봄의 절정, 눈처럼 내리는 벚꽃 속에서 즐긴다! 29일~31일까지 금곡사 일원··· 전라병영성 축제와 연계 제7회 강진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축제가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곡사 벚꽃삼십리길은 군동면에서 작천면을 잇는 수려한 삼십리 벚꽃길로 매년 봄을 느끼기 위해 군민들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이며, 축제추진위에서는 올해도 봄 손님맞이를 위해 꽃길 및 축제기반시설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의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봄꽃길 보물찾기 스마트폰 촬영사진 인화 나만의 화전 부치기 군동 외갓집 체험 타로카드점보기 어린이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차 무료시음 코너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주무대에서는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신나게 만들어 줄 벚꽃길 즉석 노래자랑과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고, 새마을부녀

해남군, 국산김치 사용업소에 식자재 구입비용 최대 25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업소 재료비 및 김치 구입 최대 25만 원 해남군은 관내 음식점 등에서 국산김치 사용을 확산하기 위해 식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국산김치는 수입산 김치보다 3배정도 비싼 가격으로 업소 운영의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아 군은 식자재 구입 비용 지원을 통해 국산김치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식자재 구입비용 대상은 식품위생 업소로 등록한 휴게·일반음식점 중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 국산김치 사용 업소로 인증을 받은 음식점이다. 식자재 구입비용을 개소당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4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 확정 시 국산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 마늘, 젓갈 등 또는 김치 완제품을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 미인증 업소는 지원 불가하므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절차를 반드시 선행해야 한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전남도, 생성형 인공지능(AI)기술 활용해 예산·시간 절약하는 업무 혁신 이룬다 [내부링크]

우주산업 허브 조성 조감도 제작 등 예산·시간 절약 효과 모든 공무원 대상 실무교육 비롯 교육 프로그램 강화키로 전라남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우주산업 허브 조성’ 조감도를 제작하는 등 예산과 시간을 절약하는 업무 혁신이 이뤄지고 있어 이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행정 효율성 및 서비스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전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챗지피티와 같은 고급 인공지능 도구는 공무원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의 한 직원은 우주산업 허브 조성계획 설명을 위한 조감도 제작에 인공지능 기반의 그래픽 도구를 활용해 놀라운 성

전남도 운영 중인 상생배달앱 땡겨요, 2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과 연동 [내부링크]

고물가시대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소비자 합리적 선택 기대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상생배달앱 ‘땡겨요’가 2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과 결제가 연동돼 소비자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배달앱 ‘땡겨요’와 업무협약을 해 현재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동시에 공공·상생배달앱을 운영 중이다. 지역사랑상품권 연동에 맞춰 ‘땡겨요’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4월 14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천 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3월 한 달 간 먹킷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정 브랜드 주문 달성 시 최대 1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최대 1만 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첫 주문+재 주문 이벤트, 1일 1회 랜덤으로 최대 2만 3천 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을 땡겨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소비자들은 매월 11일, 22일마다 진행되는 ‘땡데

광주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신부 직장맘 위한 맘편한패키지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300인 미만 사업장 대상…열달꾸러미 등 제공 출산휴가·육아휴직 위한 노무 상담 무료 지원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역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신부 일하는 엄마의 직장생활을 위한 ‘맘 편한 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맘편한 패키지 사업은 180도 확장할 수 있는 임신부 전용 맘편한 의자, 맘편한 직장생활을 위한 빛나는 열달 꾸러미,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준비할 수 있는 노무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의자는 출산휴가 전까지 무료로 대여하며 배달부터 수거까지 지원한다. 의자 폭이 넓고 등받이가 침대처럼 확장돼 근무시간뿐 아니라 휴게공간이 없는 사업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빛나는 열달 꾸러미는 수요조사를 거쳐 구성물이 매번 변경되는 것이 특징이다. 임신부 직장맘이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한 다양하고 유용한 용품으로 구성, 아기용품 위주로 지원되는 다른 기관 꾸러미와는 차별화했다. 올해는 지난해 사용자 평가를 반영해 방석, 손 세정제, 입덧 완화 간식 등을 보강했다.

광주지역 장기방치 빈집 1405곳, 서류 및 현장 감찰 실시 부적정 사례 확인한다 [내부링크]

정비계획 미수립·안전관리 소홀 등 58건 행정처분 요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05개 광주지역 장기방치 빈집 1405곳에 대해 서류 및 현장 감찰을 실시, 연도별 정비계획 미수립 등 58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 광주지역 장기방치 빈집들은 최근 인구감소, 수도권 쏠림현상 등으로 지속해 늘고 있는 가운데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 우범지역화 등 시민 안전에 위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해 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 전수조사 데이터를 활용, 빈집정비 실태를 점검했다. 광주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각 자치구가 5년마다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 또는 활용하기 위한 빈집 정비에 관한 계획과 매년 빈집의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매입, 철거, 안전조치 등 빈집정비계획을 꼼꼼히 확인해 조사했다.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빈집정비계획 미수립 연차별 정비계획 수립 대비 실적 미흡 빈집 매입 후 잠금장치 등 안전조치 소홀 등 8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 또 붕괴 등

전남경찰 투자리딩방 사기,연애빙자 사기, 스미싱 등 악성사기 근절 고도화 대책 추진 [내부링크]

사기범죄는 지속 증가하고, 투자리딩방 등 지능화된 수법으로 민생침해 심각 수사부장 주재 「10대 악성사기 근절 T/F」 운영으로 강력대응 지난달 경찰청장은 ‘국민체감 약속 4호’로 「변종 사기 바이러스, 경찰백신으로 근절」하겠다고 약속하였고, 이에 따라 전남경찰청은 기존의 악성사기 대책을 고도화하여 투자리딩방 사기, 연애빙자 사기, 스미싱을 포함한 「10대 악성사기」척결을 위한 고도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10대 악성사기) ①전세사기 ②전기통신금융사기 ③보험사기 ④사이버사기 ⑤투자‧영업‧거래 등 기타 조직적 사기 ⑥다액 피해사기 ⑦가상자산 사기조정 ⑧투자리딩방 사기신규 ⑨연애빙자사기신규 ⑩미끼문자 등 스미싱신규 ※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23.7월에 따라 기존 ‘가상자산 유사수신’을 ‘⑦가상자산 사기’로 조정 그간 전남경찰은 ‘악성사기’를 고질적·악질적으로 국민들을 괴롭히는 범죄로 인식하고, 종합적이고 강력한 척결대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2년 8월부터 ’24년 1월

여수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 대여한다 [내부링크]

시 누리집 OK통합예약시스템 사전예약 후 방문…안전한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여수시 소재 사업주 또는 건물 관리자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직접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대여해 생활공간과 이용시설을 점검해볼 수 있다. 대여 방법은 여수시 누리집 OK통합예약시스템(생활편의)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기후생태과에 방문해 탐지장비를 수령하고 사용 후에 반납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최대 3일이며, 단 사용자의 부주의로 기기 파손 및 분실 시에는 동일 기종으로 변상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지원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수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난해부터 이순신공원 등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25개소를 주기적

2.5의 갯벌 위 선조들이 직접 돌을 놓아 만든 길, 신안 암태-추포 갯벌 복원 [내부링크]

노둣길 철거와 갯벌 복원을 통한 선조들의 지혜 발견 신안군은 섬 주민들의 생활로인 콘크리트 노둣길 철거를 통해 선조의 현명한 갯벌 이용의 지혜가 녹아있는 옛 노둣길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추포 옛 노둣길은 암태도와 추포도를 건너다니기 위해 2.5의 갯벌 위에 선조들이 직접 돌을 놓아 만든 길이다. 옛 노둣길의 역사는 추포도에 세워진 노도비를 통해 알 수 있다. 무려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노둣길이다. 해수 유통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갯벌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갯벌을 이용하는 지혜가 녹아들어 있는 노둣길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교통수단의 발달과 보급에 따라 통행을 위한 콘크리트 노둣길을 설치하게 되었다. 콘크리트 노둣길의 설치에 따라 해수 유통이 불량하게 변하였고 갯벌의 퇴적량이 변화하게 되어 갯벌의 유용한 자원들이 사라지고 생물다양성 훼손의 문제가 발생했다. 추포대교가 설치되어 콘크리트 노둣길의 활용도가 떨어지고 갯벌생태계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신안군은 해수 유통을 통한 갯벌

고흥 황금유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최종 선정, 국비 20억 원 확보 [내부링크]

고흥군 관광 인프라 구축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고흥 황금유자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 및 스마트 기술 접목 등을 통해 도로변에 휴식 공간을 제공해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문화, 관광 홍보 등이 가능한 사업이다. ‘고흥 황금유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은 국도 27호선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 휴게소, 주차장, 수소차충전소, 전기차충전소, 특산물판매장, 다목적 공간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인근 유자 축제장, 유자 공원, 탐방로, 파크골프장 등과 연계해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고흥군은 순천국토사무소와 협력해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 황금유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의 필요

광주 아이키움 2.0, 4월부터 저소득층 산모 200명 산후조리비 최대 50만 원 지원 [내부링크]

기초생활수급권자 산모 등 200명 대상…출생아 1인당 최대 50만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 산모 200명에게 출생아 1인당 최대 50만 원을 4월부터 지원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아이키움 2.0’ 생애주기별 돌봄정책 과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출산 산모이며, 4월 1일 이후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이전부터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산모이다. 신청방법은 출산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산모의 주민등록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산후조리비용 영수증을 준비한 후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사용처는 산후조리원, 병의원, 약국, 산후조리원 내 산후마사지로 제한되며, 이는 산모의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돼야 한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저소득층 산후조리비 지원을 통해 산후조리 비용에 대한

광주 올해 사업비 21억 원 투입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한다 [내부링크]

44개반서 하반기 34개반 추가…총 78개반 운영 본인 부담 2000원으로 월 최대 60시간 이용 가능 광주시가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시간 단위로 보육료를 내고 이용하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44개반에서 78개반으로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현재 40개소 44개반을 운영중이며, 올해 하반기 34개반을 추가한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운영한다. 독립반은 반별로 3명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통합반은 기존 어린이집 반별 정원내에서 오전 9시~오후 4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가정에서 양육 중인 영유아로, 독립반은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영아, 통합반은 0~2세 반별 정원 내에서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간당 보육료는 5000원으로, 국가와 광주시가 3000원을 지원하고, 보호자는 나머지 2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서비

미식·고택·민간정원 특화 28개 봄 여행코스 운행 ‘남도한바퀴’, 남도 봄바람 느껴보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미식·고택·민간정원’ 특화 28개 봄 여행코스 운행 전라남도는 지역 곳곳을 버스로 여행하는 대표 관광상품 ‘남도한바퀴’가 봄을 맞아 미식·고택·민간정원 등을 특화한 새로운 코스로 운행을 시작해 봄나들이 객에게 손짓하고 있다고 밝혔다. 봄코스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전남 해안을 따라 걸으며 남도의 섬과 바다, 아름다운 벚꽃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28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 가기 좋은 순천·여수 바다여행부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담양·장성 생태여행까지, 각각의 매력을 지닌 상품은 착한 가격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알찬 해설이 더해져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전통 누정인 운조루 고택을 감상하고 섬진강대나무숲길을 거니는 ‘섬진강을 품은 구례 아름다운 여행’ 강진병영돼지불고기를 맛보고 영암왕인박사 유적지를 관광하는 ‘곳곳에서 감성 뿜뿜 강진·영암 감성여행’ 아름다운 섬 소록도를 방문한 후 고흥 남포미술관과 하담정 민간정원의 아

동명동 상권, 광주만의 색깔과 문화 입힌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집중 육성한다 [내부링크]

시, 문화‧관광 공존한 광주 중심지 상권 1호 선정 커피 특화‧로컬콘텐츠 운영 등 1억1000만원 지원 광주시가 동구 동명동 상권을 ‘광주 대표상권’으로 키운다. 동명동을 자생력 갖춘 대표상권으로 육성하고, 커피 중심의 로컬브랜드를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형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한 대표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우수상권 집중 육성사업’ 대상지로 동명동 상권을 최종 선정했다. 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동명동 상권을 ‘제1호 대표상권’으로 확정했다. 동명동 상권은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된 데다 관광복합문화공간인 ‘여행자의 집’과 관광명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인접해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광주 대표상권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광주시는 올해

광주소방안전본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 심화로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내부링크]

응급환자 이송 지연 예방…단순신고는 가정 내 응급처치 안내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 심화로 인한 119신고 폭주와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막기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단순 주취자 단순 열상·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환자 등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관련 법률에 따라 위급하지 않은 환자의 구조·구급활동 요청을 거절할 수 있지만, 신고 내용만으로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현재 광주소방안전본부는 비응급환자의 신고가 들어오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 간단한 의료상담을 통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와 비대면 진료를 안내하고 있다. 또 한시적으로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응급환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이상, 준응급환자는 응급

화순경찰, 전국 돌며 노인들 상대로 상습절도 범행한 50대 여성 구속 [내부링크]

전국을 돌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현금 2,400만 원을 훔쳐 도주 전남 화순경찰서는 2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 오후 5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 한 버스 정류장에서 여성 노인 B씨의 귀중품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종교 등 공통의 관심사로 대화를 이어가며 노인들에게 접근, 지난해 8월부터 광주와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2회에 걸쳐 2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특정한 직업 없이 숙박업소를 전전한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면서 “소지품 잘 챙기기와 주변 어르신 살펴보기 등으로 피해 예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동현 기자[email protected]

해남의 봄이 열린다, 달마고도 힐링축제 시작으로 다양한 봄 축제 연달아 개최 [내부링크]

23일 달마산서 달마고도 힐링축제, 땅끝에서 시작되는 첫 봄의 기운 맞자 흑석산 힐링축제, 연자연호마을 우리밀 축제, 해남 공룡대축제 5월까지 이어져 해남의 봄이 열린다. 땅끝의 봄 축제도 함께 온다. 축제 맛집 해남에서는 이번 주말인 23일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시작으로, 4월 흑석산 힐링축제, 5월 연자연호마을 우리밀 축제, 해남 공룡대축제가 연달아 열린다. 축제의 첫 시작은 오는 23일,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와 달마산에서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펼쳐진다.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는‘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라는 주제로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 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완주하려면 5~6시간이 걸리는 달마고도 걷기와 함께 개막식과 축하공연, 걷기길 중간에서 만날 수 있는 숲속 버스킹 등이 열린다. 또한 사전예약을 통해 노르딕워킹⋅명상·다도·아로마 마사지 등 체험행사도 진행되며 해남 막걸리가 제공되는 영수증 이벤트, 해남 특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 등 다

순천 KBS라디오 지역청년 참여 코너 ‘청춘, 안부’ 인기 [내부링크]

KBS라디오 ‘청춘, 안부’코너로 청년들의 꾸준한 사랑 받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KBS라디오 행복충전 라디오세상에 지역청년 참여 코너 “청춘, 안부”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코너는 격주 금요일 오후 5시 20분에 청년들의 인터뷰로 진행되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에서 자신의 색깔을 담아내며 살아가는 청년의 목소리,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순천의 구석구석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된 해당 코너에 3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그들의 인생관을 살펴보고,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눠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청년들의 시선이 중심이 되어 직접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인터뷰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살피고, 각 자리를 대표하는 청년들의 순천 정착 이야기 등 청년들의 다양한 사연과 K-디즈니에 발맞춰 청춘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청

광주 공공배달앱 신한은행 ‘땡겨요’ 추가해 배달플랫폼 경쟁체계 도입 [내부링크]

신한은행 ‘땡겨요’ 21일 서비스 개시…기존 ‘위메프오’와 경쟁 광주상생카드 결제시스템 구축‧운영…매월 할인 이벤트 등 진행 지역경제 활성화‧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등 더 많은 혜택 기대 광주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배달앱을 하나 더 추가해 배달플랫폼 간 경쟁체계를 도입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021년 7월 도입한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에 이어 21일부터 신규로 ‘땡겨요’를 추가, 2개 운영사에서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위메프오’와 협약을 맺고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협약 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해 12월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를 위해 2개의 운영사를 운영하기로 하고, 기존 운영사인 ‘위메프오’와 신규 운영사 ‘땡겨요’ 등 2곳을 선정했다. 두 운영사는 모두 광주상생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새로 선정된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2022년 1월 정식

전남자치경찰위, 범죄취약지역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스마트폴 등 방범용 시설 설치로 강력범죄 사각지대 해소 [내부링크]

13개 시군 선정…스마트폴 설치 등 2026년까지 66억 투입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치안 기반(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 올해 사업 대상지로 13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지난해 지하철역 흉기 난동 등 타 지역 강력범죄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범죄취약지역에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스마트폴 등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은 인공지능이 폭행, 쓰러짐 등 비정상적인 동작을 감지해 위험 상황을 판단해 ‘CCTV 관제센터’를 통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장비다. 스마트폴은 범죄예방을 위해 폐쇄회로텔레비전, 보안등, 비상벨, 와이파이, 스피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이다. 첨단 치안 기반 구축 사업은 2026년까지 3년간 66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는 범죄 위험도가 높은 장소를 우선 선정해 13개 시군에 26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전남

전남도, 생활도자(세라믹) 산업 활성화 위해 도자 제작기업 지원한다 [내부링크]

공동브랜드 개발·상품 제작·제품 홍보 등 지원 전라남도가 생활 도자(세라믹)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 도자 제작기업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및 공정 개선, 세라믹기업 제품 상용화 사업에 총 19개사를 지원해 신규 고용 17명을 창출하고 17억 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올렸다. 실제로 지난해 전남도와 무안군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은 E사는 직화 가능한 내열자기 티(tea)포트를 개발해 연간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 N사는 국내 최초로 스프레이 시유기법을 적용해 연간 매출 3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생활 도자 공동브랜드 개발, 공동브랜드 적용 상품 제작, 제품 홍보를 위해 전년 대비 1억 3천만 원 증가한 4억 원을 세라믹 기업에 지원한다. 공동브랜드를 적용한 도자 제품을 제작부터 홍보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도자 제작기업의 매출 증가와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전남도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175지구에 국비 1천343억 원 투입 전국 최대 [내부링크]

175지구·1천343억원 투입…가뭄 극복·영농불편 해소 기대 전라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인 175지구에 국비 1천343억 원을 투입, 가뭄 극복 및 영농 불편 해소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예산 6천404억 원의 21%를 차지하는 규모다. 신규 지구도 전국 258지구 중 전남이 76지구(29%)로 가장 많다. 수리시설 개보수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한다. 정밀안전진단(정밀 점검) 및 안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노후하거나 기능이 저하된 저수지, 용·배수로 등 농업 생산 기반시설을 보수·보강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세부 사업은 노후·파손 또는 기능 저하로 재해위험이 있는 저수지나 효율성이 낮은 양·배수장 등을 보수·보강하는 수원공 83지구 653억 원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파손되거나 물 손실이 많은 수로 재시공, 토사 퇴적된 흙수로를 구조물화 하

전남도, 비자제도 규제 개선으로 조선업계 외국인력 수급으로 인력난 숨통 [내부링크]

법무부에 건의한 ‘외국인력 고용비율 산정 기준 개정’ 반영 전라남도는 법무부에 건의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 기준이 최근 개정돼 지역 조선업계의 용접 등 외국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내국인의 30%까지 고용이 가능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 시 별도 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숙련기능인력(E-7-4, 30%)과 지역특화형비자(F-2, 50%) 인력까지 합산했다. 이때문에 외국인력(E-7) 고용 규모가 그만큼 제약을 받아, 업계에서는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로 지역 조선업계는 이같은 고용 규모 합산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인턴 과정을 수료하고도 취업하지 못한 채 퇴사하거나, 해외 도입 추천서가 발급됐는데도 비자가 거부되는 사례가 발생했었다. 특히 기존에 근무하던 외국인 근로자도 비자가 6개월만 연장(통상 2년 연장)돼 고용 불안에 시달렸으며, 이로 인한 숙련인력의 유출 우려도 상당히 컸던 상황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앞

광주시 2024년 지역 장애여성 취업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 수행…장애여성 35명 선발 직무교육·취업알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장애여성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활동 참여 촉진을 위한 ‘2024년 장애여성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앞서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를 올해 장애여성 취업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장애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해 직무교육과 취업 알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취업희망직종 사전조사와 구인기업 수요를 반영해 개인에 맞는 노동강도 분석 직장적응 프로그램 운영 기업 간 1 대 1 매칭 등 취업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원스톱 지원한다. 광주시는 오는 4월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장애여성 35명을 공개모집해 직무교육, 사업장 취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062-511-0001)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자 여성가족과장은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지역기업과 유대관계 확대를 통해 장애여성의 자립

광양시,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대상 1인 최대 2천만 원 지원 [내부링크]

18~45세 청년사업가 대상 1인 최대 2천만 원 지원 오는 4월 12일까지 방문 신청받아 광양시는 오는 4월 12일까지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사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45세 청년 5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 1인당 최대 2천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제공하고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거주 예정자는 최종 청년사업가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유흥업종, 사행업 등 일부 부적합 업종과 복지시설 등의 공익사업을 제외한 6차 산업, 제조․기술창업, 지식․일반창업 등 전 분야이다. 다만 유의할 점은 모집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일반 대학(원)생 및 휴학생, 세금 체납자, 유사 사업 중복참여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사업가

생동하는 봄의 도시 광양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남도한바퀴 ‘여기가 뷰 맛집 광양 봄나들이’ 추천 [내부링크]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광주유스퀘어 2번 홈 탑승 전남도립미술관, 옥룡사동백나무숲, 구봉산전망대 등에서 봄볕 충전 광양시가 생동하는 봄의 도시 광양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여기가 뷰 맛집 ; 광양 봄나들이’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광양 봄나들이’는 옥룡사동백나무숲, 구봉산전망대 등에서 연둣빛 봄 풍경과 따스한 봄볕을 충전하는 감성여행으로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남도한바퀴’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광주 유스퀘어 2번 홈 또는 9시 광주송정역 택시승강장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구봉산전망대, 옥룡사동백나무숲 등에서 광양의 찬란한 봄날을 만끽하고 유스퀘어(18시 35분)에 도착하는 코스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시적추상, 뉴미디어 소장품전, 우제길 초대전 등이 열리고 있으며 여행 날짜에 따라 전시는 달라진다. 광양불고기특화거리는 광양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된 ‘영암 달빛축제’ 삼호읍 대불주거단지에서 개최한다 [내부링크]

22일 ‘2024 왕인문화축제’ 사전 행사로 외국인주민과 어울리는 거리 예고 지난해 처음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영암 달빛축제’가 이달 22일 삼호읍 대불주거단지에서 열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해 영암읍에서 2회 진행한 달빛축제를 이달 28~31일 예정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사전 행사 형태로 개최한다. 자동차 통행로에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주민이 즐기게 한 거리형 축제로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달빛축제가, 이번에는 삼호읍 외국인특화거리 조성 예정지로 자리를 옮겨 열리는 것. 영암군은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상권과 협의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삼호읍의 특색을 살린 외국인 문화예술공연을 예고하고 나섰다. 특히, 삼호주조장에서 개발한 영암군 대표 전통 막걸리 ‘문득’ 시음행사, 주민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을 포함해 맥주빨리마시기대회, 영암사랑상품권 달빛 페이백 이벤트 등 행사를 준비해 주민과 지역상권, 외국인주민이 화합

광주시 올해 골목상권·청년창업 활성화 위한 특례보증 인기 [내부링크]

광주신보와 현장대화…상반기 특례보증 규모 거의 소진 보증드림앱‧영업점 디지털창구 전환 등 시민 편익 증진 강기정 시장 “어려운 소상공인 든든한 버팀목 역할 당부” 광주시가 올해 골목상권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광주신보는 또 모든 영업점에 전자패드와 신분증 스캐너 등을 설치, 디지털 창구로 전환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신용보증재단(이하 광주신보)은 19일 오후 재단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광주신보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희망을 보증하고 행복을 지원하는 금융동반자로 담보력은 미약하지만 성장잠재력이 있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 융통을 원활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주요 업무는 신용보증, 구상채권 관리, 소상공인 재기 지원, 경영지도 등이며, 주요 보증상품은 소상공인(골목상권)·청년창업 특례보증이 있다. 올해 골목상권 특례보증은 지난해보다

전남도 3월 대표하는 전통주, 진도 대대로영농조합법인 대대로홍주40도 [내부링크]

진도 쌀·지초로 빚은 순곡주…장기간 숙성 부드럽고 깊은맛 전라남도는 3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독특한 붉은 빛깔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진도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의 ‘대대로홍주 40도’를 선정했다. 대대로홍주40도는 알코올 도수 40도로 100% 진도산 쌀과 지초를 넣어 빚은 순곡주로 주종은 리큐르다. 2번의 발효과정을 거친 후 증기압력을 낮춰 낮은 온도에서 끓게하는 감압증류한 원주를 장기간 숙성해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낸다. 순수알코올 함량이 높고, 숙취를 유발하는 성분이 적어 주질이 상쾌하고 깨끗해 시간이 지날수록 풍미가 좋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도주로 믿기지 않을 만큼 부드러워 목 넘김이 좋으며, 알코올 향도 강하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대대로홍주 40도는 진한 붉은 색상과 높은 도수의 리큐르인 점을 이용해 얼음과 함께 온더록스로, 맥주, 탄산음료, 토닉워터 등과 함께 칵테일이나 하이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은 고려시대부터

강진원 강진군정 22억9천만 원 용역 특혜 의혹 속.. 11억 용역도 특혜 논란(제2보) [내부링크]

전차 용역 가점 특혜 논란 속...해남군 유착· 특혜 의심에 ‘가점’ 인정치 않아 강진원 강진군수. - 입찰대상 임천지구 신규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비 줄여 서울 D사 수의 계약..이후 22억 9천만 원 설계용역 평가에 ‘가점’ 줘 D사로 ‘낙찰’ 받게 - 군 상하수도사업소 ‘성전 오산처리 분구 하수관로 외 3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용역비 11억6천7백만 원) 평가 가점 대상으로.. 2021년 ‘강진군 하수도 정비 기본(변경)계획 및 하수도 정비사업 용역’ 27억 원 상당 ..한 번 용역 수행 업체 계속 가점 줘 낙찰 도움 주나? 본지는 <강진원 강진군정 22억 9천만 원 용역 유착 및 특혜 의혹..사법기관 나서야 (제1보) 2023.12.6. 자 기사 참조>를 통해 강진군(군수 강진원) 농어촌개발추진단과 세무회계과 계약부서가 입찰대상인 ‘타당성 조사용역’을 2천2십4만 원으로 줄여 1인 수의 계약 체결하고 이 수의 계약 체결한 ‘타당성 조사용역’ 수행 이후 22억 9천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 캠프, 19일 김문수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전남경찰청에 고발 [내부링크]

손훈모 캠프, 김문수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지난 1월 페이스북에 여론조사 결과 왜곡 공표 그래프 첨부해 간접적인 방식으로 지지도 공개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의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 캠프는 김문수 예비후보가 여론조사를 편법적으로 공표한 행위를 공직선거법 위반(방송, 신문 등 부정 이용죄)혐의로 보고 19일 전남경찰청에 고발했다. 손훈모 선거캠프는 김문수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제96조 제1항인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하여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다”는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같은 법 제252조 제2항에서는 “제96조 제1항을 위반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지난 1월 9일 “김문수 여론조사 ‘그러면 그렇지’”라는 주제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이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광주 kbs 여론조

함평 대표 조형물 150억 몸값 황금박쥐상, 함평문화유물전시관으로 이전하여 대중들 만난다 [내부링크]

황금박쥐생태전시관→문화유물전시관으로 이전 관광객 접근성 향상․양질의 볼거리 제공 ‘기대’ 매년 축제 시즌에만 한시적으로 공개됐던 함평 대표 조형물 ‘황금박쥐상’을 이제 매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함평문화유물전시관으로 황금박쥐상이 이전을 앞두고 있어서다. 친환경 생태 고장 함평을 방문해 황금박쥐의 숨결을 오롯이 느껴볼까. 전남 함평군은 19일 “황금박쥐상이 기존 화양근린공원에서 500m 떨어진 엑스포공원 내 함평문화유물전시관으로 이전하여 제26회 나비대축제 개장에 맞춰 다음 달 26일 대중에게 공개된다”고 밝혔다. 황금박쥐상이 이전되는 함평문화유물전시관(함평추억공작소)은 엑스포공원 내 금호아시아나관 옆에 위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황금박쥐상은 전시관 1층 입구에 97(29평) 규모의 공간에 자리하게 된다. 새로 이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황금박쥐 전시는 동굴을 형상화한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며, 박쥐의 분류와 생김새 및 박쥐 초음파에 대해 첨단 기술을 곁들여 이해를 돕는

여수·광양만권 산단 일대 총 1조 4천억 원 투자해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만든다 [내부링크]

한양·GS에너지·여수시와 터미널 사업 투자협약 1조 4천억 규모…여수·광양만권 산단에 안정적 공급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유치·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한양, GS에너지, 여수시와 함께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 투자협약을 하고, 터미널 사업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이왕재 한양 사장,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은 여수 묘도동 일원 8만 3천여 평 부지에 민간 자본 등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7년 12월 완공 목표다. 완공되면 2028년부터 2047년까지 20년 동안 여수·광양만권 산단에 산업용·발전용 액화천연가스를 연간 300만 톤씩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액화천연가스 터미

전남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통해 폐기물 17.2톤 폐기물 감량과 80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 [내부링크]

광양매화축제·구례산수유축제서 살균·세척 다회용기 제공 80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미흡한 부분 향후 보완·강화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지난 8일과 9일 개막한 광양매화축제와 구례산수유축제부터 도입,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며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남에서는 매년 축제가 진행될 때마다 일회용품 배출량이 늘고, 관광객이 남긴 쓰레기 처리 비용도 증가하는 한편, 미관을 해친다는 민원도 잇따랐다. 이에 전남도는 시군과 논의를 통해 올해 22개 시군 대표 축제 1개씩을 선정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치르기로 했다. 그동안 축제에 참여하는 음식점 및 푸드 트럭은 별도의 제재 없이 일회용품 사용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시군에서 모집공고 할 때부터 음식 판매 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만 사용토록 제한했다. 전남도는 지난 8일 개최한 광양매화축제에선 외부에서 살균·세척을 해온 접시와 컵 등 총 19만 8천700개의 다회

광주시 학교 밖 아동·청소년 더 촘촘히 보듬기 위해 교육활동비 지원한다 [내부링크]

9∼18세 학업 중단 청소년 올해부터 교육활동비 지원 분기별 40만∼60만원…22일부터 제로페이 누리집서 신청 광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더욱 촘촘히 보듬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학업 중단에 따른 개인적·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활동비를 지급한다. 광주지역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은 2022년 933명에서 지난해 1055명으로 크게 늘었다.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까지 포함하면 학교 밖 청소년은 지난해에만 1266명에 달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을 통해 무상급식을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받을 기회를 동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는 학업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교육활동비 지급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대상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으로, 초등과정(9~12세 초등학생)은 분기당 1

광주 무주택 청년 지원하는 2024년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19∼39세 무주택자 신규 200명 포함 500여명 대상 25일부터 신청…대출이자 최장 4년간 연 최대 200만 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무주택 청년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신규 200명을 포함한 총 500여명이다. 광주시는 대출이자를 1년에 최대 200만 원까지 2년간(연장 때 최대 4년)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광주은행이 연 2.5%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특히 올해 더욱 많은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주택을 신규 임차계약뿐만 아니라 갱신임차계약까지 확대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대학(원)생·취업준비생 등 무소득자는 부모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직

전남도, 모든 가금 사육농장·전통시장 등 570개소 대상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 [내부링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잔존 오염원 제거 온힘 전라남도는 오는 26일까지 사육 중인 모든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계류장, 거래상인 차량 등 570개소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 및 잠재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추진한다. 전남지역은 지난 6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설정된 방역지역이 모두 해제되고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하지만 겨울 철새가 일부 남아 있고 과거 봄철 간헐적 발생 사례가 있어 아직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농장 진입로와 주변 도로 소독 지원, 가금농장 소독캠페인,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주요 방역 조치를 3월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에선 지난 1월 25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지만 과거 봄철 철새 북상 시기에 잔존 바이러스에 따른 발생 사례가 가끔 있었기 때문에

광주시와 법제처, 인공지능(AI) 신기술 활성화 위한 법·제도 개선 간담회 [내부링크]

국가AI데이터센터 방문…인공지능 창업기업 애로사항 청취 인공지능 학습데이터·콘텐츠 저작권 등 개선방안 논의 광주시와 법제처가 인공지능(AI)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법제처는 지난 15일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에서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인공지능(AI)창업기업,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법·제도 개선 의견을 나누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법제처는 국가AI데이터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AI) 특화 데이터센터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H100 소개, 데이터센터 성능·기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간담회에서 광주시와 법제처는 인공지능 산업 및 데이터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및 콘텐츠의 저작권 등 관련 법·제도 정비 개선 방안을 설명했다. 또 법제처가 추진하고 있는 ‘생성형AI 기반 법령정

광주시 치매환자 실종 예방·가족 돌봄 부담 줄이기 위해 배회감지기 무상으로 제공한다 [내부링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누구나 신청 가능 스마트 태그 방식으로 신발·가방·옷 등에 쉽게 부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갈수록 늘어나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광주시가 보급하는 배회감지기는 스마트 태그 방식으로 치매환자의 신발, 가방, 옷 등 소지품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이 끊겨도 주변 다른 장치로 소재 파악이 가능하고, 건전지를 교체하면 영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등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앱으로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다. 광주시는 배회감지기 보급 외에도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 치매체크앱 배회감지 서비스 등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배회감지기 보급 등 치매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는 자치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동구(

KB금융그룹 광주지역 대학생 아침밥 지원한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함께한다 [내부링크]

전남대·조선대 등 5개 대학에 총 1억원 기부금 전달…10만명분 강기정 시장 “십시일반 힘 모아…학생들 성장에 도움되길” KB금융그룹이 광주지역 대학생들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함께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노현주 KB국민은행 호남지역그룹대표, 김병인 전남대 부총장, 전제열 조선대 부총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 송미령 광주과학기술원 학생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원의 아침밥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KB금융그룹은 이날 1억원을 광주시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지원사업에 참여하는 5개대학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KB금융그룹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KB국민함께’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했다. KB금융그룹은 기부금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지역대학에 지원할 계획이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쌀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식사 결식률(2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52만 평)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자리매김 [내부링크]

尹 대통령,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선포식에서 고흥 국가산단 예타 면제 추진 선언 우주발사체 산업발전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과감한 지원책 마련할 것 공영민 고흥군수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예타 면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우주경제강국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출범행사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성공적인 추진을 강력히 뒷받침할 것을 약속하며, 특히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52만 평)에 대해 예타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14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도 윤 대통령은 “예타를 면제한 민간발사장과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건립과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관련 기업들이 고흥에서 편리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에 힘을 실었다. 이에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민과 70만 향우

전남도 통합국립의과대학안 정부 건의하여 유치한다 [내부링크]

18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간담회서 “유치 목표 최우선”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등 SOC·AI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김산업 진흥원 등 2025년 국고예산 확보 연계 추진 강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이번 기회를 활용해 반드시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양 대학과 협력해 전라남도 통합국립의과대학안을 만들어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지난 14일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선 윤석열 대통령과 전남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남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과 미래 비전, 도민 애로사항 등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김영록 지사는 “대통령께서 도청을 방문해 여러 현안을 직접 말씀하시며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셨다”며 “앞으로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 정부부처를 설득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광양시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 160대 지원, 1대당 최대 50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개인 또는 법인이 4. 8.∼19. 현장 신청, 1대당 최대 50만 원 지원(설치비 50%) 전기차 이용자 사각지대 해소 광양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비 7,850만원을 확보하고 ‘2024년 광양시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비공용(개인용) 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로, 벽부착형·스탠드형 비공용 완속충전기 160여 대에 대해 구입·설치비용의 50%,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광양시청 환경과에 완속충전기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전기자동차를 구매(‘24년 보조금 지원 대상자 포함) 한 개인 등으로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설치 예정 부지(광양시 내)확보와 충전기 설치한 내역이 없는 경우이며, 지원사업에

전남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총 756억 원 규모 융자 지원한다 [내부링크]

18일 전남신보·6개 금융회사와 48억 규모 특별출연 협약 2월 협약 15억 포함해 63억 재원으로 756억원 융자지원 전라남도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18일 도청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농협·우리·국민·하나·신한·카카오뱅크 6개 금융회사와 48억 원 특별출연 협약을 했다. 이로써 총 출연금은 63억으로 늘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김성진 우리은행 목포금융센터장, 김성진 KB국민은행 호남1(광산)지역본부장,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김국환 신한은행 호남본부장, 이병수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캠프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금융회사의 공동 출연금을 기반으로 전남신보에서 협약보증을 공급해 상반기 중 신속하게 자금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금 융통이 어려운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키로

광주트라우마센터, 올해 첫 ‘치유의 인문학’ 강좌 진행한다 [내부링크]

26일 전일빌딩245…박구용 교수 ‘인권의 즐거움’ 주제 강연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올해 첫 ‘치유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치유의 인문학’은 광주트라우마센터가 국가폭력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와 안전한 치유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1000여 명의 시민이 강좌에 참여했다. 올해는 3월 26일 오후 7시 전남대 철학과 박구용 교수의 ‘인권의 즐거움’ 4월 30일 오후 7시 민중미술가 홍성담 화가의 ‘꿈에서 만나는 트라우마’ 등 두 차례 열린다. 강좌 참여 희망자는 광주트라우마센터(062-601-1978)를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치유의 인문학 강좌에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국가폭력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인권 존중에 대한 인지도가 향상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정석희 5·18민주과장은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시민의 공감, 연대, 지지가 중요하다”며 “국가폭력으로

광주만의 자연·문화자원 발굴할 원천 스토리 창작 작가 모집한다 [내부링크]

OTT플랫폼 맞춤형 스토리 개발…4월3일까지 11명 모집 창작지원금·창작공간 제공…작가-제작사 연결 투자 유치 등 광주시가 광주만의 자연·문화자원을 발굴할 원천 스토리 창작 작가를 키운다.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콘텐츠 사업화에 잠재력이 있는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 원천스토리를 발굴, 다양한 광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OTT플랫폼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통해 광주 스토리 창작 작가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위한 원천스토리 창작분야 6명과 스토리 완성화 분야 5명 등 총 11명이다. 특히 올해는 창작분야에서 광주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역사를 담은 ‘광주 스토리’를 지정 스토리로 정해 3편을 선정한다. 광주가 갖고 있는 풍부한 자연·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독창적인 창작물 발굴을 통해 광주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들은 스토리 창작지원금과 함께 24시간

전남 농수산식품 세계 일류 상품화 지원 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내부링크]

22일까지 지역 기업 추가 모집…전남도 수출정보망 신청 6개사 선정 4억 투입…컨설팅·제품개발·해외판촉 등 지원 전라남도가 지역 농수산식품을 세계적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비교우위 농수산식품을 수출 전략 품목으로 발굴, 해외 현지 주류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원 대상자를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전남 농수산식품 세계 일류 상품화 지원은 비교우위 농식품의 전문가 컨설팅으로 대표 세계 일류화 상품 개발, 수출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개발 제품의 주류시장 입점 지원을 통한 안정적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세계 일류 상품화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18일 프랑스로 풍요로운 담양쌀(12톤)을 성공적으로 수출했다. 이로써 프랑스에서도 전남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추가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생산되는 비교우위 품목을 활용한 제품 개발(R&D)·생산·유통 시설과 전문인력 등을 보유한 도내 기

광주 도로·하수도·청소부서 협업팀 구성, 집중호우 따른 도시침수 선제 대응 [내부링크]

도로·하수도·청소부서 협업팀 구성…빗물받이 청소체계 개선 261억 투입 백운광장‧신안교 등 상습침수지역 4곳 예방 정비 빗물받이 관리‧침수예방시설 설치‧모의훈련… 광주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도시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한다. 먼저 물관리정책과 직원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최근(3월8일) 도로, 하수도, 청소부서 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했다. 협업팀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빗물받이가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소체계를 개선한다. 현재 광주시가 관리하는 빗물받이는 7만4931개로, 자치구 하수도시설 관리 인력만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도로에 있는 낙엽청소 업무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비가 내리면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현상이 자주 발생했다. 협업팀은 도로상 낙엽 등 청소업무 주체를 명확히 구분하고,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전남도 508억 투입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한다 [내부링크]

508억 투입…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폐차 등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차량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도 전라남도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대기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총 1만 6천389대에 508억 원을 지원한다.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기계차·굴삭기다. 조기 폐차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액의 50~100%다. 신차 구입 시 30~200%의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배출가스저감장치(DPF) 지원은 저공해 조치가 필요한 자동차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 저감장치를 부

주민 주도 청정전남 총 2천885개소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내부링크]

총 2천885개 마을 추진…3년 지원 종료 마을도 사후관 전라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주민 주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인식 전환, 환경 정화, 경관 개선 등을 진행하며,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해마다 500만 원씩 3년간 총 1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올해는 이미 선정된 2천25개 마을과 신규로 선정된 860개 마을, 총 2천885개소에서 으뜸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2021년 선정돼 3년간 지원이 종료된 993개 마을은 으뜸마을 사업을 마중물로, 타 마을 사업 지원을 받도록 주민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찾아가는 마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각 시군에 사후관리 지원단을 지정·운영해 지원 종료 마을에 대한 성과 평가 및

구례군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김명숙 작가 ‘세월을 품은 여행’ 종합대상 [내부링크]

종합대상(대통령상)은 김명숙 작가의 ‘세월을 품은 여행“ 4월 3일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 개최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김명숙 작가의 ‘세월을 품은 여행’이 종합대상을 받았다. 종합대상 수상작에 대하여 심사위원들은 “흙담을 잎으로 표현하고 짚을 엮어 초가집을 만들어 표현력이 돋보일 뿐 아니라 작품이다.”며 “야생화 활용도가 특히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올해 대한민국압화대전은 국내전(압화, 보존화)과 국외전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12개국이 참가해 총 322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국내전 압화 분야에서는 종합대상 1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15점 총 32점이 선정됐다. 보존화 분야에서는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등 10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김준원 작가의 '꼬까옷'이 받았다. 국외전 결과는 지난 2월 발표됐으며, 대상을 받은 추쌍봉(邹双凤, Zou Shuangfeng) 외 2

풍요로운 담양쌀, 올해도 프랑스 수출길 오른다 [내부링크]

미국, 네덜란드, 체코 등 수출 경험 토대로 유럽 전역 수출길 확대 목표 전남 담양에서 생산된 ‘풍요로운 담양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수출길에 오르며 딸기에 이은 또 다른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프랑스 현지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ACE FOOD SAS’와 계약해 수출 전용 브랜드인 풍요로운 담양쌀 12톤을 지난 18일 선적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요즘, 담양군은 지난해 미국,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에 담양쌀 129톤을 수출한 경험을 토대로 유럽 전역으로 담양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대상, 현재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8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현재 딸기, 쌀, 가공식품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전담 부서

완도 해양치유센터 테라피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할인 이벤트 진행, 3월 20일 재개장 [내부링크]

해조류 스파 테라피, 천연 다시마 마스크팩 프로그램 추가 가족 할인,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연계 할인 이벤트 진행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새 단장을 하고 3월 20일 다시 문을 연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췄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이후 100일 만에 1만 8천여 명이 다녀가 힐링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군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센터 휴관 기간을 갖고 해조류 활용 테라피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스팀 샤워 테라피에 개별 욕조를 설치해 미역, 다시마 원물을 넣은 물에 입욕을 하는 ‘해조류 스파 테라피’는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치유 프로그램이다. ‘해조류 스파 테라피’는 해조류의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피부에 공급돼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주며 피로 회복과

신안군 ‘햇빛아동 장학 적금’ 7.5% 고정금리, 신청자 급증 [내부링크]

일주일 새 400여 명 신청 신안군은 2024년 1월 5일 신안군·신재생e연합회·지역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들의 미래 경제적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햇빛아동 장학 적금’ 상품을 3월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햇빛아동 장학 적금’은 신안군에 주소지를 둔 18세 미만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3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해당 주소지의 농협(북신안·압해·임자·비금·도초·남신안·신안농협)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재생e연합회에서 올해는 상하반기 40만 원씩 총 80만 원을 2025년에는 연 1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적금 기간은 최대 3년으로 만기 시 7.5% 금리 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적금을 신청하지 않는 햇빛연금, 햇빛아동수당 대상자는 기존처럼 상품권으로 수령 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햇빛아동 장학 적금이 신안군 부모님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농협장들과 협력하여 더 지원할 수 있는 상품들을 개발하고, 인구소멸을

영암군 지역 농산물 주원료로 하는 브랜드 수제 맥주, 제조 본격 추진 [내부링크]

영암군, 전남도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선정, 사업비 10억 확보 영암을 대표하는 수제 맥주 생산에 탄력이 붙게 됐다. 영암군(군수 우승희), 14일 전라남도 주관의 ‘2024년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예산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1~3차 복합산업시설을 만들고, 지역 소득과 고용을 높이는 활동을 뒷받침하는 공모. 영암군은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지역 브랜드 수제 맥주 생산설비 구축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이는 수십 년 동안 방치돼 온 영암읍 회문리의 정부양곡창고인 대동공장을 리모델링해 수제 맥주 제조공간으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지역을 홍보하고, 영암 여행과 관광의 맛을 더해줄 지역 대표 맥주 제조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막걸리로 빚은 영암 전통주 ‘문득’과 수제 맥주 3종 시제품을 개발·출시해 몇 차례 시음행사 등도 거쳤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수제 맥주 생산설비 총 20억 중 절반을

2024 전남 산업·관광 융합형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 공모한다 [내부링크]

29일까지 시군 대상…세계관광문화대전과 연계해 홍보 극대화 전라남도는 지속 가능하고 체험을 중시하는 관광 트렌드와 급증하는 캠핑 수요에 발맞춰 10월 열릴 예정인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를 오는 28일까지 시군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직접 캠핑을 즐기면서 최신 트렌드의 캠핑용품 전시·판매와 다양한 체험·볼거리를 즐기는 산업·관광형 축제다.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행사 계획, 지리적 여건, 추진 의지 등 서면평가를 거쳐 4월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를 ‘2024 세계관광문화대전’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과 연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은 국내외 사회관계망(SNS) 인플루언서가 모여 전남도 관광영상 콘테스트 및 토크 콘서트, 케이팝(K-pop) 콘

전남도, 상근인력 5인 미만 여성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상근인력 5인 미만 여성기업 대상 27일까지 접수 전라남도가 여성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여성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대상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재정과 경영 환경이 열악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브랜드(CI·BI) 제작, 온라인 제품광고, 누리집 제작, 쇼핑몰 구축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여성이 대표자로 주 사업장을 전남에 두고 있는 상시 고용인력 5인 미만인 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 후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별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제품 디자인과 홍보·마케팅 방법 등 컨설팅 지원도 받게 된다. 전남도는 2011년부터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여성소기업 마케팅 지원을 하고

광주 포트홀 복구 위치 데이터, 한눈에 확인해 신속 복구·관리한다 [내부링크]

복구현황 데이터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해 이력관리 가능 시스템에서 일괄 공유…도로정비 우선순위 등 보수계획 활용 광주시가 포트홀 복구 위치 데이터를 광주시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축적해 일원화한다. 노선별 발생현황과 파손유형 등 정보분류체계를 개선해 도로 보수계획을 수립하는 등 신속하게 복구·관리하기 위해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5월부터 포트홀 복구현황을 공간정보시스템으로 일원화하고, 자치구가 관리하는 도로의 포트홀 복구현황 데이터도 동일한 시스템에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가 운영하는 공간정보시스템은 공간정보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탑재한 도로기반시설물 통합 관리시스템으로, 상수도, 하수도, 가스 통신 관련 정보가 담겨있다. 그동안 포트홀 관리는 복구 담당자만 포트홀의 경위도 좌표, 시간 등 속성값을 알 수 있었지만 위치확인시스템(GPS) 정보가 포함된 사진파일로 현황지도를 구축하는 등 관련데이터를 시스템에 일괄 탑재, 직원 누구나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

순천시 역세권 도시재생 창업 공간 ‘수산물상생공간’ 입주자 모집한다 [내부링크]

역전시장 야채 점포 인근 창업 공간 6개소 청년 창업자 50% 감면 혜택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지역 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역세권 창업 공간인 ‘수산물상생공간’의 입주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물상생공간’은 역전시장 내 점포를 리모델링하여 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 공간 총 6개소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창업 아이템을 가진 지역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입주 기업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입주자 혜택으로는 지역 특화 창업 아이템 개발 컨설팅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청년(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경우 사용료의 50% 감면 또한 받을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갖추어 도시공간재생과 또는 역세권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운영자가 선정된다.

강진원 강진군정 9억 5천만 원대 ‘물품’ 구매, 공법선정위원회 이용 특혜성 1인 수의계약 위법논란 (제1보) [내부링크]

1억원 이상 공사’에 적용할 공법선정위원회 이용 꼼수..물품 등 자재 선정은 적용치 않아 - 감사원, 행정안전부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및 사용협약 체결 부적정’ 사례와 - 경상북도, 김천시 종합감사 ‘특허 등에 따른 물품 수의계약 부적정’... 대체·대용품 없는 경우에 유사특허 다수 존재로 사업목적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면.. ‘특허’에 의한 수의계약 사유 해당되지 않아 강진군(군수 강진원) 안전재난 교통과와 세무회계과는 1억 원 이상의 ‘공사'에 적용 할 수 있는 신기술·특허 공법선정을 위한 공법선정위원회를 이용해 관급 물품인 ‘고무 보’ 구매를 1인 수의계약으로 체결, 특혜성 위법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또 10억 원 상당의 ‘조형물’과 3억 원 상당의 ‘수중 펌프’ 등을 함평군 소재 업체와 나주시 소재 업체와 1인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등 특혜 의혹이 역시 제기되는 등 계약행정의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 계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7월 19일 세무회계과 계약

영광군 2024년 영광방문의 해 기념, 4월 16일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한다 [내부링크]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예심 참가자 접수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4월 16일 오후 1시 영광스포티움에서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고 영광군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자 전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예비심사는 4월 14일 오후 1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예심을 통해 15팀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진다. 예심 참가 희망자는 4월 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 신청률이 저조할 경우 14일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희석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편 녹화방송은 조항조, 박현빈, 김혜연, 설하윤, 태욱이 초대가수로 출연하며 5월 26일에 방영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2024년을 ‘영광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신규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 콘텐츠 확충을 비

제23회 광양매화축제, 매화랑 1박 2일 체류형 관광 축제로 발돋움 [내부링크]

스토리가 있는 매실 음식, 아트자전거, 캠프파이어 등 프로그램 다채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까지 광양매화축제 넘어 광양 통째로 즐기기 광양시가 광양매화축제 프로그램인 ‘매화랑 1박 2일’이 전국에서 모여든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체류형 축제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축제만 보고 가는 경유형에서 벗어나 머물고 즐기는 축제로 진화하기 위해 축제콘텐츠를 중심으로 체험, 관광지 등을 엮은 ‘매화랑 1박 2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매화랑 1박 2일’은 크게 1박 2일(토~일)과 2박 3일(금~일)로 구성됐으며 매실 음식, 아트자전거, 캠핑, 배알도 섬 정원 등 광양매화축제를 넘어 광양을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실음식 연구가와 함께하는 매실 음식 이야기(매실 불고기 브리또, 매실 하이볼 만들기), 매화꽃길 따라 걷는 마을 권역 트래킹, 가족캠핑 등이 있다. 지난 주말에는 1박 2일 20팀, 2박 3일 54팀 등 2~5인 가족 단

곡성군 귀농인에게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등 저금리 융자 10억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지난 14일,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귀농인 8농가 10억여 원 지원 곡성군은 지난 14일 ‘2024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 귀농인 8농가에 10억여 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위원회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준섭 회장과 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 한철우 회장, 생활개선회 곡성군연합회 이지숙 회장, 농협군지부 여신팀장 등 4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해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안을 심의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대상자 8농가는 농지 구입과 한봉, 양봉, 과수원 조성, 저온저장고, 주택구입 등 농업 창업과 주택구입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개인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 실행 가능액 범위 내에서 NH농협은행(주)곡성군지부에서 저금리로 융자지원을 하고, 융자금은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하게 된다. 서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적극 지원, 뉴욕 팬시푸드쇼 식품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한다 [내부링크]

20일까지 모집…부스임차료·운송 통관비·통역비 등 지원 전라남도는 세계무대로 농수산식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뉴욕 팬시푸드쇼 식품박람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뉴욕 팬시푸드쇼(Fancy Food Show)에는 35개국 1천200개사가 참여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농수산식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다. 올해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 열린다. 세계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고, 최신 식품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전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임차료, 기본장치비, 운송 및 통관비, 통역비 등을 전액 지원하며, 항공료는 1개사 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이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토록 함으로써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홍보와 바이어 발굴에 집중할 수 있다. 식품박람회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전남도수출정보망(www.jexport.or.k

담양 대표 관광지 담주 다미담예술구-예주구간(쓰담길), 일반임대 공간운영자 모집한다 [내부링크]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주 다미담예술구-예주구간(쓰담길) 일반임대 공간운영자를 모집한다. 담주 다미담예술구는 예주구간(쓰담길)과 미주구간(담양시장)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문화예술 활동가와 상인들을 유치해 담양의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의 가교가 될 복합문화거점 공간이며, 과거 담양에 있었던 독특한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단장했다. 2023년 2월 개장한 담주 다미담예술구에는 공예, 독립서점, 빵집,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자들이 창작과 상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군은 내달 담양시장 개장에 발맞춰 입주자를 모집, 담주 예술구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6개 실을 모집하며 대상은 문화, 예술 등 콘텐츠를 활용한 공간운영자 및 청년창업, 상업공간 운영자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경제교통과(061-380-3125)로 문의하면 된

해남군, 윤석열 대통령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의지에 환영 [내부링크]

해남군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통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의지를 밝힌데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전했다. 명현관 군수는 “지역의 현안 사업인 광주~해남~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에 군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며 “지역성장의 가장 기초가 되는 SOC 확충으로 전남 서남권의 공동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윤대통령은“강진~완도 고속도로를 건설해 전남 남부권 관광과 산업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현재 1단계인 광주~강진간 건설공사가 추진 중으로 2026년 완공 예정이다. 강진 작천에서 해남 남창까지 38.9km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2단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으로 2028년경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을 약속한 만큼 2단계 사업 추진 또한 속도를 높이게 되는 것은

전남도, 양파·마늘 수급 안정 위해 선제적인 소비 촉진 앞장 [내부링크]

5월까지 경북·경남·제주·자조금단체와 공동 캠페인 남도장터 등 온라인서 할인 기획전·직거래 장터도 전라남도는 양파·마늘의 본격적인 출하기에 앞서 선제적인 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의 2월 양파, 마늘 관측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양파 정부 저율관세할당(TRQ) 수입량은 11톤으로, 평균적으로 수입했던 양보다 9만 톤이 증가했지만, 소비는 감소했다. 2월 기준 재고량이 전년 대비 양파 11%, 마늘 8% 늘어나 출하기에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 11일 기준 kg당 양파 가격은 1천388원으로 전년보다 20%, 마늘은 6천750원으로 17% 각각 하락했다. 이에 전남도는 캠페인을 제안, 양파·마늘 주산지인 경북, 경남, 제주, 자조금단체와 공동으로 ‘마늘·양파로 활력 충전 캠페인’을 5월까지 펼치기로 했다. 캠페인에선 양파와 마늘의 효과를 중점 홍보할 방침이다. 양파와 마늘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등이 함유됐다. 또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 함유량이 높아 혈액

화순군 고령 운전자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한다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4일 지난해부터 시행한 ‘고령 운전자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 사업’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사업’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에 차선이탈 차량 전방 추돌 보행자 근접 경보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량은 총 13대로 1대당 설치비용 50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며, 본인 소유의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군민에 한한다. 대상자 우선순위는 영업용 개인차량 1순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운전자가 2순위이며, 병원 방문이 필요한 심신미약자 또는 보호자는 3순위, 4순위는 생년월일 기준 고령자, 5순위는 저소득 가구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고령화로 인한 문제점 중 하나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이다. 생계유지나 병원 이용 등 운전 면허 반납이 어려운 고령 운전자들이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

중앙공원1지구 개발 초과이익과 사업계획 변경 적정성 등 전문가 검증한다 [내부링크]

18일 시청 중회의실…건축‧회계‧시민단체 등 8명 참여 초과이익‧선분양 타당성‧사업계획 변경 적정성 등 검증 유튜브 생중계‧모니터 방청…회의 결과 시 홈페이지 게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최종 사업협약서도 투명 공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8일 오전 9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앙공원1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전문가 검증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중앙공원1지구 개발 초과이익과 사업계획 변경 적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각 분야별 위원을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해당부서 및 기관의 추천을 받아 공원, 건축, 토목, 회계, 금융, 도시계획, 의회,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신속‧투명‧공개 원칙에 따라 전문가 검증회의를 유튜브 생방송, 회의실 외부 모니터 등을 통해 모두 공개한다. 또 회의 결과는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한다. 광주시는 또 전문가 검증 이후에 진행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도 인터

광주 지역공방 ‘소잉’이 스타벅스 코리아와 협업제품 누비 텀블러백, 전국 스타벅스 매장서 판매한다 [내부링크]

광주공방 ‘소잉’-스타벅스 코리아 손잡고 협업제품 내놔 지난해 ‘파리 메종&오브제’ 광주 공동홍보관 참여 인연 광주시, 수공예품 판로 지원 등 공예문화산업 육성 성과 광주시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 지역공방 ‘소잉’이 스타벅스 코리아와 손잡고 협업제품 ‘누비 텀블러백’을 선보였다. 광주시의 우수 수공예품에 대한 홍보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광주지역 공방 ‘소잉’이 협업한 ‘누비 텀블러백’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 110여곳에서 14일부터 판매,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누비 텀블러백’은 전통 누비소재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장식소품인 ‘액막이 명태 키링’은 예부터 액운을 막고 재물을 불러주는 것으로 알려진 명태를 귀엽고 다채로운 이미지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액막이 명태 키링’은 친환경 소재인 플라텍스로

광주 전세피해 어려움 겪는 임차인,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내부링크]

18∼22일 자치구 순회…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 상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세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전세피해 임차인 및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의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소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18~19일 북구청, 20~22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시민은 사전예약하면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상담소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의 피해 회복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byc5223@nave

전남도 농업인 작업 편의·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해 농작업 편의 의자 4만 개 지원 [내부링크]

4만개 지원 전년의 2배…관절통증·허리질환 예방효과 높아 전라남도가 농민들의 작업 편의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6억 원의 사업비(도비 1억 6천만 원)를 확보, 일명 ‘쪼그리’라고 부르는 농작업 편의 의자 4만 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쪼그리’ 의자는 농업인들로부터 관절통증, 허리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 효과가 높고 작업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받아 지원 규모를 지난해 2만 개에서 올해 4만 개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영세농, 고령 및 여성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1가구당 최대 2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개당 가격은 제품에 따라 5천 원부터 3만 원까지이며 구입 비용의 90%를 보조 지원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농작업 능률 향상 차원에서 편의 의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으로부터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더 많은

영암 유기농 무화과 3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 [내부링크]

겨울철 재배 신기술 개발로 농가 고소득 창출 전라남도는 영암 ‘유기농 무화과’를 3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암 삼호읍에서는 여름철 과일로만 생각됐던 무화과를 겨울철에 생산해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화과는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오를 만큼 귀해 과일 중의 귀족으로 꼽힌다.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다는 미인의 과일로도 널리 알려졌다. 위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또한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피부를 탄력있고 깨끗하게 만든는데 효과가 있다. 무화과는 익을수록 촉감이 말랑말랑해지고 부드러우면서 당도가 높아진다. 이진성(59) 영암무화과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무화과 재배를 시작해 20년 동안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무화과 친환경인증 재배 면적은 1.1ha로 올해 유기농 실천 5년째다. 토양에 미강, 어분 등을 잘 배합해 유기 액비를 제조하고, 멀구슬나무 추출물을 활용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광주지역 4개 전통시장에서 개최, 국내산 수산물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환급한다 [내부링크]

지역 전통시장 4곳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당일 구매금액의 30%…1인당 최대 2만원 환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내산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광주지역 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송정매일시장, 무등시장, 말바우시장 등 4곳으로, ‘대한민국 수산대전’ 기간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송정매일시장에서, 4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무등시장에서 진행된다. 또 5월 4일부터 8일까지는 말바우시장, 송정매일시장에서, 6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말바우시장, 무등시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일정 구분 일정 기간 참여시장 3월 3.16(토)~3.22(금) 7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전남도 6개 시군에 전국 최다인 7개 체류형 농업지원센터, 예비 귀농인에게 큰 인기 [내부링크]

최근 3년간 교육이수자 64% 귀농해 신규 농업인력 유입 효과 7개 지원센터에서 3~10개월 동안 영농 이론·실습 교육 지도 예비귀농인 위한 숙박시설·교육관·온실 등 영농체험시설 갖춰 전라남도가 지원한 체류형 농업지원센터가 예비 귀농인에게 큰 인기를 끌며 교육 이수자의 64%가 귀농하는 등 신규 농업인력 유입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체류형 농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0개월 동안 센터에 마련된 숙박시설에 생활하면서 영농교육관을 통한 이론교육은 물론 작물재배에 대한 전문 실습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영농복합 지원시설이다. 현재 전남에는 구례, 고흥, 강진, 해남, 영암, 함평 등 6개 시군에 전국 최다인 7개 체류형 지원센터가 운영, 연간 최대 96세대, 495명이 입교할 수 있다. 입교자는 예비 귀농인과 인근 지역 선도농업인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교육 기간 수시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특화품목 재배에 따른 전문지식과 함께 전문가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광양, 구례, 하동, 곡성 등 4개 지자체 꽃길 따라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잇는다 [내부링크]

섬진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및 유료 관광지 연계 할인 등 풍성 지난해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한 광양, 구례, 하동, 곡성 등 4개 지자체가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릴레이를 이어간다. 광양시가 섬진강권 지자체와 함께 섬진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유료관광지 연계 할인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섬진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차 봄맞이(3. 8.~4. 7.), 2차 섬진강을 즐겨 봄(4. 29.~5. 26.) 등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4개 지자체 총 12개 대상지 방문 개소에 따라 캐시를 지급한다. 광양 챌린지 1차 대상지는 광양매화마을,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이며, 2차는 1차 대상지 광양매화마을이 구봉산전망대로 변경된다. 구례군 1차 대상지는 산수유문화관, 지리산역사문화관, 수달생태공원이며, 2차는 수달생태공원, 구례수목원, 한국압화박물관이다. 곡성군은 1, 2차 섬진강 기차마을, 가정역&아트빌리지, 압록상상스쿨이고, 하동군은 1, 2차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애니메이션 요소가 결합한 순천만국가정원 4월 1일 본격 개막 [내부링크]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3대가 함께 즐기는 ‘K-디즈니 순천’ 선보인다! - 순천만국가정원이 6개월여의 정비기간을 끝내고, 4월 1일 새롭게 개장한다. 지난해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개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천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였다는 평을 얻었다. 관람객뿐만 아니다. 박람회로 이뤄낸 도시 변화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510여 개 기관․단체에서 순천을 찾았으며, 폐막 이후에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관규 순천시장을 향한 강연 요청이 쇄도해 달라진 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시는 이러한 정원의 성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는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애니메이션 요소가 결합한 확 달라진 순천만국가정원을 선보인다.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리뉴얼된 순천만국가정원은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 즐길거리로 3대가 함께 즐기는 ‘K-디즈니 순천’을 엿보는 최적의 장이 될 전망이다.

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도지구 지정, 실력 광주 힘찬 출발 [내부링크]

광주시, 교육발전특구 첫 회의…지산학 협력체계 본격 가동 RISE 기본계획 ‘지역과 대학 상생…기회도시 광주실현’ 수립 글로컬대학 30 도전 지역대학 원팀구성, 자문단 등 밀착지원 강기정 시장 “교육맞춤형 시대로…광주 인재양성 산실 자리매김” 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도지구 지정에 따라 실력광주 실현을 위한 지·산·학 협의체를 본격 가동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협의회’와 ‘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 지원 협의회’를 잇따라 열어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글로컬30 대학 지원 등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정무창 시의회 의장, 광주지역 대학 총장 및 유관 공공기관장 등 32개 교육발전특구 협약기관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 설명을 통해 지역 대학과 유관 공공기관, 기업 지원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을 개선하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인재 양

전남도 양식장 6천806개소, 1만 5천663어가 대상 찾아가는 입식 신고소 운영으로 신고율 높인다 [내부링크]

양식장 6천806개소 1만 5천663어가 대상 연중 접수 전라남도는 조피볼락, 넙치, 전복 등 양식장 6천806개소, 1만 5천663어가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입식신고소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식 신고는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피해 규모를 산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관련 법령에 따라 입식할 때마다 입식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입식 신고 대상은 넙치, 뱀장어, 새우, 전복 등을 키우는 내·해수면 양식장 운영 어가다. 양식 어업인이 키울 종자를 새롭게 입식할 때 시군 업무 담당자가 직접 양식 어가를 방문해 신고서와 증빙서류 등을 접수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전남도는 2022년 입식 신고율이 40%에 그쳤으나, 지난해 찾아가는 입식 신고소 운영과 각종 홍보를 통해 49%의 높은 신고율을 보였다. 올해는 시군, 해양수산과학원 등 선제적 대응으로 입식 신고율을 60% 이상 달성할 계획이다. 미신고 시 재난지원금 등 정부 지원을 일체 받을 수 없다. 또 양식수산물 재해

담양·영암·진도 3개 관광지, 노약자·장애인도 즐거운 관광환경 조성한다 [내부링크]

담양·영암·진도 등 3개 관광지 선정해 무장애 시설로 개선 전라남도는 ‘2024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로 담양군 ‘어린이프로방스’, 영암군 ‘기찬랜드’, 진도군 ‘세방낙조전망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3개 관광지에는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각각 2억 원씩, 총 6억 원이 투입된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이동 동선 개선을 위한 경사로 및 점자블록 설치, 상설 관광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 담양군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있다. 공룡조형물, 풍차, 바닥분수 등 시설을 갖춰 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있는 장소다. 특히 수령 55년생 487그루의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이루는 명품 숲길과 관방제림, 죽녹원 등과 연계 조성돼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어린이 놀이터 재설치, 보행로 개선, 조형물 및 편의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한다. 영암군 대표 관광지인 ‘기찬랜드’는 월출산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야간 퍼레이드와 실경산수공연·조선통신사 행렬 펼처진다 [내부링크]

28~31일 영암왕인문화축제서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펼쳐진다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이야기가 있는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는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28~31일 ‘시공초월 :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를 주제로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진행하는 축제가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나선 것. 영암의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 구림마을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왕인박사의 업적을 현대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문화·예술·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채비를 마쳤다. 특히, 영암군은 왕인박사의 문화 전래로 변화를 맞은 아스카 시대 일본의 문화에 초점을 맞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영암문화관광재단은 대표 콘텐츠 행사로 행사 첫날인 28일 저녁 왕인박사 테마 퍼레이드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선보인다. 과거와 미래,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야간 행진으로 방문객을 매혹하기 위해

전남도, 수소산업 잠재력 지닌 기업 2년간 총 18억 지원한다 [내부링크]

산업부 지원사업에 선정돼 잠재기업에 2년간 총 18억 지원 기술사업화·판로개척…업종 전환·다변화 원하는 기업도 대상 전라남도가 수소산업 잠재력을 지닌 기업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산업통상자원부 ‘예비 수소 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수소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년간 국비 9억 원과 도비 9억 원을 매칭, 총 18억 원으로 예비 수소 전문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테크·비즈 패키지 10개 기업, 엔트리패키지 2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테크 패키지를 통해 수소산업 초기 진입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획득 등을, 비즈 패키지를 통해 성장단계에 있는 수소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디자인 개선 제품 고급화 홍보 등을 지원한다. 테크 패키지와 비즈 패키지는 지역 수소산업 관련 지식재산권이나 매출실적을 보유한 예비 수소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6천만

순천시 무주택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480만 원 지원 [내부링크]

무주택 신혼부부 150세대에 월 최대 10만원, 4년간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청년들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4월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월 10만원씩 최대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부부 모두 순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부부 합산 연소득 7,500만원 이하(외벌이는 5,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대상 주택은 순천시 소재의 아파트, 단독·다가구 주택 등으로 전세가격 3억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이며, 주택도시기금(NHUF)의 전세자금대출 상품(버팀목 전세자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등)을 받은 가구에 한하여 지원한다. 주거급여 대상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함께한 KBS 전국노래자랑 성공적 개최 [내부링크]

12일 가계해수욕장 특설무대 본선 녹화…오는 3월 31일 방송 예정 진도군이 지난 12일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함께 진도군민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고 전 군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전국노래자랑을 보기 위해 몰려든 군민들이 무대 관람석을 가득 메웠다. 지난 10일(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150여 팀이 열띤 경합으로 예심 무대를 치르고 14팀의 본선 진출팀이 녹화방송에 참여해 노래실력과 장기를 보여줬다. 참가 연령대도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본선 진출팀 한팀한팀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관람객들은 힘찬 함성으로 출연자들을 응원하며 열광의 도가니를 연출했다. 초대가수로는 김국환, 영기, 유지나, 최영철, 송가인 등이 출연해 전국노래자랑 중간중간 무대에 올라 신나는 노래와 안무로 참여팀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도내 창업 희망자 등 28일까지 ‘로컬픽 지원사업’ 접수 아이템 발굴·사업화·고도화 등 전주기 걸친 단계별 지원 전라남도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픽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가 인구감소에 대응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역점 추진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의 타 시·도 및 도내 청년으로서 도내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창업자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아이템 발굴, 창업 보육, 사업화 및 고도화 등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체계적 성장 지원을 위해 창업 전주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1단계로 120개 팀을 선정해 사업 아이템 발굴을

보성 해양복합센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착공 …해양레저관광 메카 도약 [내부링크]

2025년까지 484억 들여 다이빙·서핑·스킨스쿠버풀 등 시설 전라남도는 해양관광의 메카 도약을 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으로 추진한 보성 ‘해양복합센터’가 13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착공됐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은 늘어나는 해양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 거점을 조성하고 내외국인이 사계절 즐기는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9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보성군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해양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다이빙, 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을 지원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스킨스쿠버풀(41.5m)을 비롯해 다이빙 라운지, 인피니티풀, 유아풀, 생존수영장, 실내 서핑 시설 등을 갖춰 해양 레저를 계절에 관계없이 즐기는 명소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보성군은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구소멸 대응기금 공모에서 선정된 율포 프

해남군 올 봄에는 환경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착한여행 갑니다 [내부링크]

해남형ESG 착한여행 군민확산 캠페인, 체험수기 공모 해남군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착한여행의 군민 확산에 나선다. 군은 군민들이 지역을 여행할 때 환경과 지속가능한 사회가치를 지키는‘착한여행’을 통해 해남형ESG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착한여행은 지역의 자원을 소비하고, 즐기기만 하는 여행에서 벗어나 여행지의 환경과 문화를 보존하고 현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을 말한다. 친환경(대중)교통수단 이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챙기기, 플로깅(쓰레기를 주으며 걷기), 현지 특산물로 만든 친환경 음식먹기, 탄소제로 친환경 관광지 방문하기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착한여행은 체험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한다. 해남 관내를 여행하고 SNS에 홍보글을 게재 후 체험수기를 작성하여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다. 시상은 최우수 1

전남도 지역 자원 활용한 청년창업 집중 육성한다 [내부링크]

도내 창업 희망자 등 28일까지 ‘로컬픽 지원사업’ 접수 아이템 발굴·사업화·고도화 등 전주기 걸친 단계별 지원 전라남도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픽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가 인구감소에 대응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역점 추진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의 타 시·도 및 도내 청년으로서 도내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창업자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아이템 발굴, 창업 보육, 사업화 및 고도화 등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체계적 성장 지원을 위해 창업 전주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1단계로 120개 팀을 선정해 사업 아이템 발굴을

신안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K-김밥 월드컵 개최! 전국 선수 모집 [내부링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이마트24 특별상 등 20팀 시상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4월 27일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신안세계김밥페스타’를 열고 메인 행사로 김밥 경연대회인 ‘신안K-김밥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해 자치단체 최초로 김밥축제를 개최하여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마트24와 협업하여 김밥페스타를 추진함에 따라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의 메인 행사인 김밥경연대회를 통해 신안군은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리고 이마트24는 마트 판매용 신안김밥을 개발하여 전국 매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신안의 식재료가 담긴 미(味)친 김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선경연은 4월 8일까지 총 100팀을 모집하여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개 팀을 선정한 후 축제 개막일인 4월 27일 본선을 치른다. 대회 시상은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농촌진흥청장상, 신안군수상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 주제로 유달산 봄 축제 개최한다 [내부링크]

오는 30~31일 유달산 일원에서 개최 봄꽃과 이순신 수군문화의 융합,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2024년 유달산 봄축제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목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인연이 깊다. 이순신 장군은 해남과 진도사이 울돌목에서 펼쳐진 명량대첩에서 대승을 거둔 후 106일간 목포 고하도에서 수군을 이끌고 머물렀다. 또한, 유달산 노적봉은 이순신 장군이 바위를 짚더미로 위장해 군량미처럼 보이게 해 적군을 물리쳤다는 내용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충무공과의 인연을 유달산 봄축제와 연계하여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봄의 향기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콘텐츠는 만호수군과 봄축제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유달산의 봄과 노적봉, 만호진이 가진 역사와 지형을 배경으로 목포가 가진 우수한 역사자원을 홍보한다. 주요프로그램은 봄꽃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만호수군 출정퍼

전남도 중소기업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 위해 바이어 초청비 지원 [내부링크]

해외 바이어와 만나는 기회 지원…수출 확대 도모 항공료·통역비·체재비 일부 수출 계약액 따라 차등 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개별 바이어 초청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외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수출 기회를 확대하도록 지원한다. 바이어 초청 계획이 있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바이어 초청 2개월 전에 전남도 수출정보망에 온라인 신청하고, 증빙서류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초청 항공료, 통역비, 체재비 일부를 수출 계약액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해외 시장의 불확실성과 도전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바이어 초청비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더 큰

트로트의 여왕 송가인, 고향 진도에 ‘모아드림’ 기부금 500만 원 기탁 [내부링크]

트로트의 여왕 송가인이 고향 진도군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앞두고 무대에 올라 진도군에 기탁금을 전달하며 “언제 어디서나 항상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내 고향 진도군민들의 사랑이 큰 힘이 된다”며 “받은 사랑을 다시 고향 진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되돌려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자랑, 가수 송가인 님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모아드림을 통해 모은 재원으로 올해부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가수 송가인씨는 진도 신비의 바

전남도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 60호 확정, 251억 원 저리 융자 지원 [내부링크]

60호 251억원…축사 신증축·운영자금 지원 등 경쟁력 강화 전라남도는 환경친화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 60호를 확정, 251억 원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녹색축산육성기금은 친환경 축산 실천 농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최근 금리 인상과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깔짚 구입 및 축산물 원료 구입 등 전업규모 미만의 영세 축산농가를 우선 선정했다. 이에따라 축사 신규·개보수·증축 및 내부시설 등 시설자금 44호 대상 234억 원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깔짚 구입, 원료 구입 등 운영자금 16호 대상 17억 원을 연리 1%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시설자금의 경우 농업인·법인,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시설에 30억 원 이내,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4억 원, 축산물 유통·가공업 6억 원 이내다. 상환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 거치 8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광주 예방적 돌봄 지원하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운영 [내부링크]

독거노인·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 기반 장비 설치 응급상황 때 119·응급관리요원 호출…구조·구급 지원 올해 지원규모 작년보다 1387세대 늘어난 8578세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지역사회 예방적 돌봄을 지원하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장비 : 게이트웨이(태블릿PC, 레이더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이 서비스는 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침대 낙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119에 신고해 구조·구급을 지원한다.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서 발생한 600건의 응급상황에 119와 응급관 리요원이 신속히 대응, 추가 피해를 최소화했다. 광주시는 이처럼 이 서비스가 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 해소 효과가 높다고 보고, 올해 서비스 지

전남자치경찰, 3월부터 연말까지 음주운전 단속 강화와 암행순찰차 운영한다 [내부링크]

연중 취약지 일제단속·암행순찰 등 장소별 맞춤형 추진 화물차 사고 예방 위해 위험 우려구간 단속부스 설치도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목표로, 음주운전 강력 단속 등 교통안전활동 강화 계획과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대책 등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26명이다. 이는 전년인 2022년보다 11.9% 늘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한 자치경찰 치안정책 설문조사 결과 도민들은 교통안전에 가장 위협을 느끼는 요인으로 ‘음주운전’과 ‘과속·신호 위반’을 꼽았다. 이에따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남경찰청은 3월부터 연말까지 연중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암행순찰차도 운영키로 했다. 유흥가·식당 및 유원지 골프장 등 음주 취약 장소에서 주 1회 이상 주·야간 불문 일제단속을 하고, 경찰서별로 주 2회 이상 사고 취약 장소에 맞춤형 자체단속을 강화한다. 또 음주운전 처벌 강화 관련 법률 및 실례를

김순호 구례군정 13억9천만 원 상당 ‘자연드림 클러스터 조성 실시설계 용역’ 특혜 의혹 제기돼 (제2보) [내부링크]

‘타당성 조사 용역 등’ 수의계약도 모자라 가점까지... 산출내역 감사 등 통해 밝혀야 김순호 구례 군수. -입찰대상 ‘타당성 조사 등 용역’ 수의계약 체결 의혹 ..실시설계 용역 평가시 ‘가점’ -해남군 특혜·유착 의혹 제기에 ‘전차 용역’ 가점 인정치 않아... 구례군과 대조 본지는 <구례군 3건 15억 원대 ‘물품’ 구매, 공법선정위원회 이용 특혜성 1인 수의계약 위법논란(제1보) 2024.2.6. 자 기사 참조>를 통해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1억 원 이상의 ‘공사에 적용’ 할 수 있는 신기술·특허 공법 선정위원회를 이용해 관급 물품인 ‘거 더’와 ‘물놀이장 제작’ 구매를 1인 수의계약으로 체결, 특혜성 위법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군 건설과는 ‘서시천 하천재해 예방사업(3단계)용 거 더’ 4억 2천만 원 상당과 ‘서시천 하천재해 예방사업(3단계)용 G.T.B 가교’ 4억 8천4백만 원 상당을 설계에 반영한 뒤 순천 업체와 장성 업체에게 각각 1인 수의계약으로 밀어주고 또 문화

전남도, 납세자 보호·세수 확충 위해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조사원 배치한다 [내부링크]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조사원 사업 5월부터 시행 감면 유예기간 종료 사전안내로 가산세 부담 완화 전라남도는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낮추고 지방세수를 확충하기 위해 22개 시군에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조사원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는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조사원’ 사업은 도비 100% 보조로 이뤄진다. 4월 시군이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조사원을 채용하고, 채용된 조사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시군에서 지방세 감면 대상의 사후관리 업무를 전담한다. 현재 지방세 관계 법령에 따라 납세자가 지방세 감면 대상 부동산을 취득하면, 감면 요건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감면 유예기간(1년 ~5년)에 일정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감면 유예기간에 감면 목적 외 사용, 매각·증여 등이 발생하면 납세자는 감면받은 세액을 자진 납부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과세관청은 납세자에게 감면 세액, 무신고가산세(20%) 및 납부불성실가산세(1일당 0.22%)의 합계액을 추징하

세계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낚시객들, 6월부터 강진 마량서 손맛 대결 펼친다 [내부링크]

2024년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 발대식 강진군·SDN(주) ‧ 민간 전문가 등 참여 성공 다짐 6월부터 시범 라운드··· 세계 각지 낚시객 유치 어느덧 낚시 천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낚시객들이 오는 6월부터 강진 마량항에 모여 손맛 대결을 펼친다. 강진군은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4년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순철 강진 부군수 등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선포 및 대회 일정 발표 등을 통해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공식 첫 행보를 알렸다. 조직위(공동위원장 강진원 강진군수, 최기혁 SDN 대표이사)는 강진군, SDN 및 관계사,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 전문가로는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실력을 선보인 신동만 프로와 최운정 프로가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첫 시행된 이 대회는 전국에서 1,200여 명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시 영취산에서 제32회 진달래축제 개최 [내부링크]

23~24일 흥국사 산림공원․영취산 일대…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도 함께 진행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 영취산에서 ‘진달래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라는 주제로 흥국사 산림공원과 영취산 일원에서 다양한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특별행사로 상암초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전남 여수시 편)의 녹화도 예정되어 있어, 벌써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축제는 23일 오전 9시 20분께 흥국사 승병들의 전투를 재현한 의승수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흥국사 산림공원에서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가 열린다. 개막식은 오전 11시 흥국사 수변공원 특별무대에서 유명인의 축하공연과 함께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장기자랑을 뽐내는 ‘진달래 꽃맵시 선발대회’도 준비된다. 행사기간 진달래 군락지 봉우재에서는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산상음악회가, 행사장 일원에서는 진달래를 주제로 한

매화꽃 흩날리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낭만과 힐링 선사하는 섬진강 뱃길 체험 어때요? [내부링크]

축제 유료프로그램 참여하면 ‘섬진강 뱃길 체험권’ 무료 제공 매일 10시부터 선착순, 기상악화 및 저수위 시 안전 고려 일시 중단될 수도 지난 8일 개막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낭만과 힐링을 선사하는 섬진강 뱃길 체험을 선사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섬진강 뱃길 체험은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매화마을과 맑은 섬진강물에 비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로 축제 유료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섬진강 뱃길 체험은 수월정 인근 섬진포구에서 탑승해 20여 분 동안 매화꽃 흩날리는 섬진강을 즐길 수 있다. 점심시간(12시)은 운영되지 않으며 강풍, 우천 등의 기상 상황이 악화되거나 저수위 시에는 탑승객 안전을 위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유료프로그램은 한복·교복 대여 ‘옷소매 매화 끝동’, 광양 특산물을 구워 먹는 ‘광양맛보기’, 매화 손수건 만들기, 매화 캘리그래피 등이 있다. 인기

해남군, 간척지 활용한 수출용 쌀 전문 생산단지 조성한다 [내부링크]

해남군-농어업농촌특별위원회 등 5개 기관·기업 12일 업무협약 체결 해남군이 간척지를 활용한 수출용 쌀 전문 생산단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해남군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CJ제일제당, 옥천농협,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 등 6개 기관·생산자단체·기업은 12일 쌀 수출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버텍스홀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박태선 기반조성이사, CJ제일제당 임형찬 부사장, 옥천농협 윤치영 조합장,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윤영식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생산자 단체에서는 간척지에 전문 농업단지를 조성, 장립종 쌀 RPC 설립 등을 통해 수출용 장립종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수출기업에서는 전문단지에서 생산된 쌀과 가공품 등의 수출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해남군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농지이용과 기반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전남관광 기틀 다진다,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본격 시동 [내부링크]

전남도, 경쟁력 있는 지역 5대 로컬 관광·문화자원 세계화 ‘축제 둘레길·남도미식·웰니스·남도케이컬처·농산어촌’ 중심 전라남도는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전남관광 기틀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케이-컬처, 농산어촌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남 방문의 해’를 비롯해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역대급 대규모 행사 성공 개최로 전남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남관광 시대 도약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 로컬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5개 분야 13개 실행과제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기본계획을 세웠다.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있는 전남 로컬 관광·문화자원을 통합 브랜드화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6월 17~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선포식 개최를 시작으로 전남의 모든 관광·문화 이슈를

의료·생활·행정 서비스 직접 찾아가는 어(촌)복(지)버스, 전남 섬 달린다 [내부링크]

해수부 어촌복지버스 시범사업 신안 대기점도서 시동 20여 섬 500여명에게 이미용·목욕·비대면 진료 등 혜택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의료·생활·행정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어(촌)복(지)버스’ 시범사업을 신안 대기점도를 기점으로 지난 8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복버스 시범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생활복지 사업이다. 전국 50여 어촌계·섬에 거주하는 3천여 어업인에게 서비스한다. 이 중 전남의 20여 섬, 500여 주민은 이·미용, 목욕, 비대면 진료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 전남은 전국 섬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어복버스 시범사업이 섬 주민의 가장 큰 애로사항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사업 첫 방문지로 선정된 신안 대기점도는 육지로부터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주민 40여 명이 모여 사는 작은 섬이다. 가장 가까운 병원이 45분가량 거리에 있어 의료 및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날 어복버스를 통해 마을회관

광주시 이웃과 함께 자녀 돌보는 ‘육아품앗이’ 지원으로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한다 [내부링크]

이웃끼리 서로 돌봄 올해 첫 시범사업…4월2일까지 공모 초등 이하 자녀 둔 3가구 이상 모임…공동체 확산 기대 광주시가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육아품앗이’ 지원으로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웃집 긴급 육아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을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행,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참여모임 20곳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기관(광주여성가족재단) 협업사업 가운데 하나인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은 근접한 생활권 내에서 거주하며 믿을 수 있는 이웃끼리 필요할 때 서로 맞돌봄을 통해 기존 시설돌봄으로 해결되지 않는 돌봄공백을 해소한다. 광주시는 ‘삼삼오오 이웃돌봄’ 사업을 통해 아이와 부모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맘편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이웃과 일상에서 자녀돌봄을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기준은 영유아 및 초등 돌봄 자녀를 둔 3가구 이상의 자조모임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

2024년 전남도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참여할 기업 모집 [내부링크]

전남서 1년 이상 직영점 운영자 대상 15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2024년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은 전남의 유망 소상공인을 역량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다섯 개의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를 성공적으로 탄생시켰다. 주요 지원 내용은 우수 소상공인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 교육·맞춤형 컨설팅 등이다. 특히 정보공개서·가맹계약서 작성 등 프랜차이즈 등록에 필요한 기본 사항은 물론 실제 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과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로 도약하기 위한 실전 경영방법 교육 등을 전년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사업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마케팅, 프랜차이즈 체계 구축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업체당 최대 2천만 원씩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남에서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엠지(MZ)세대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 취향 저격 봄나들이 여행지 4곳 추천 [내부링크]

강진 가우도·광양 인서리공원·여수 예술랜드·영암 국제카트경기장 전라남도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라는 주제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3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 가우도는 섬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저두출렁다리(438m)와 망호출렁다리(716m)로 연결돼 있다. 바다 위에서 가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제트보트 체험, 모노레일을 타고 청자 도요지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25m)에 올라가 줄에 매달려 활강하는 짚트랙 체험을 하며 봄바람과 함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특별한 체험을 선호하는 엠지세대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기 좋은 체험시설이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海)길(2.5km)이나 출렁다리를 이용해 산과 들꽃,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다. 광양 인서리공원은 광양 원도심 마을의 한옥 14채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래된 창고 건물과 한옥의 형태를

현대백화점그룹 ‘더현대 광주’ 현지법인 설립 이어 토지 계약, 약 9만평 규모 쇼핑몰 건축한다 [내부링크]

‘더현대 광주’ 현지법인 설립 이어 토지 계약…쇼핑몰 사업 속도 18일까지 지구단위계획 주민의견 수렴…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 세계적 건축가 헤르초크 앤드 드 뫼롱, ‘더현대 광주’ 설계 맡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더현대 광주’(현지법인)가 임동 옛 방직공장 터 개발사업 민간사업자와 복합쇼핑몰 ‘더 현대 광주’ 부지 매매계약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부지는 약 1만평이다. ‘더현대 광주’는 이 부지에 연면적 약 9만평 규모의 쇼핑몰을 건축할 계획이다. 이는 연면적 약 6만평 규모의 ‘더현대 서울’보다 1.5배 더 크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더현대 광주’ 비전으로 친환경, 최첨단기술, 예술, 엔터테인먼트, 로컬 등 5가지 문화테마가 어우러진 국내 최초 문화복합쇼핑몰이라고 제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11월 관광·문화·예술·여가와 쇼핑을 융합한 국내 최초 문화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입점 계획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더현대 광주’의 신속한 추진

구례군만의 독창적인 야간 관공 명소, 섬진강수달생태공원 미디어파사드 운영 시작 [내부링크]

구례군만의 독창적인 야간 관광 명소 조성 전남 구례군은 3월 12일부터 섬진강수달생태공원 미디어파사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상영하는 것을 뜻한다. 군은 섬진강과 수달의 상징적, 예술적 가치를 담아낸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콘텐츠를 연출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몰입하며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수달의 습성을 살린 개성 있는 3D 캐릭터에 스토리텔링을 더했다. 또한 바닥에 상영되는 콘텐츠는 관람객이 밟은 자리마다 각 요소들이 반응하는 사용자 반응형 체험 기능을 탑재해 밤마실을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며, 수달생태공원 휴원일인 월요일에는 관람이 불가능하다. 김순호 군수는 “수달생태공원의 낮은 2,345그루의 홍매화가 수놓고, 밤은 트리타워 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수놓고 있다”며, 낭만적인 섬진강의 낮과 밤을 모두 체

장성군 예산 24억 원 투입해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 지원… 150대 규모 [내부링크]

승용 78대, 화물 72대… 13일부터 접수 장성군이 예산 24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은 승용‧화물 전기자동차 구입 시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량은 전기승용차 78대, 전기화물차 72대며 승용차는 최대 1290만 원, 화물차는 최대 1806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확한 보조금 액수는 환경부 전기자동차별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책정된다. 차상위 이하, 소상공인, 전기택시 등은 국고보조금의 일정 부분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장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 장성군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 등이다. 개인‧법인 당 1대만 지원된다. 접수는 신청자가 전기차 제작사 대리점과 구매계약 및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작사 대리점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과 보조금 확인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제10기 전남 귀어학교에서 체계적 귀어교육으로 어촌 정착 도와 [내부링크]

11일 예비 귀어인 16명 10기 입교식…8주간 교육 교육·현장 실습기간 확대·지역 융화 프로그램 신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11일 전남 귀어학교(강진군 소재)에서 16명의 교육생과 함께 제10기 입교식을 진행, 어촌 정착을 도울 체계적 귀어 교육을 시작했다. 제10기 귀어학교 과정은 5월 3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입교생 16명은 서울·경기·인천 7명(44%), 전남 7명(44%), 광주 2명(12%)이며, 어선어업(9명)과 양식업(7명)을 희망하는 예비 귀어인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 달라진 부분은 전체 교육 기간을 기존 5주에서 8주로 확대했다는 점이다. 특히 7주차 과정에 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직결되는 유통·가공 과정을 새롭게 편성해 생산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어업인 스스로 부가가치를 창출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 그동안 부족했던 현장 실습 기간을 2주에서 4주로 확대했다. 교육생이 선도 우수 어가에 직접 파견돼 충분한 기간 다양한 어업 경험을 접하도록

광주시 4월 개소 예정인 외국인주민(근로자)지원센터 운영할 민간위탁 사업자 공모 [내부링크]

3년 이내 외국인주민지원사업 실적 보유 비영리법인‧단체 대상 2026년까지 3년간 지역정착·지원사업 등 추진…18∼19일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4월 개소할 예정인 외국인주민(근로자)지원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사업자를 공모한다. 광주시는 광산구 흑석동 옛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시설을 활용해 외국인주민(근로자)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사업(통번역, 노동·인권 등 고충상담, 한국어교육)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지원, 선주민과 문화교류 등 각종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민간위탁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분야 비영리법인·민간단체로, 옛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운영했거나 최근 3년 이내 사업추진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법인·단체는 협약체결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는다. 위탁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 및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제6기 청년 서포터즈 112명 모집 [내부링크]

19∼39세 청년 선착순 112명…12∼25일 온라인 접수 온·오프라인 홍보, 시책 제안…홍보 웹툰 제작활동도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해 ‘제6기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시책 아이디어 제안, 기타 깜짝 미션 홍보 활동 등을 한다. 특히 이번 6기는 홍보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시책 홍보 표어 제작 등 재미있고 유익한 홍보 과제를 부여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과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매회 활동이 끝나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활동 기간이 끝난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한다. 참여 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광주시민이

베트남 호치민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개설 [내부링크]

현지 21개 매장 운영 신짜오 코리아마트…호치민 수출 교두보 총 9개 나라 23개 매장으로 확대…연말까지 10곳 추가 예정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은 전 세계 9개 나라 23개로, 지구촌 곳곳에 상설판매장을 구축,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호치민 상설판매장은 한국식품 대표 마켓인 신짜오 코리아 마트(대표 임맹산)에 입점했다.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상설판매장이다. 신짜오 코리아 마트는 호치민, 붕따우, 빈증, 무이네, 동나이 지역에 21개 식품 전문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지 소비자와 관광객, 한인을 대상으로 전복차우더(수프), 김, 미역, 해초국수, 유자초코크런치, 한식육수 등 전남 16개 수출 기업 44개 품목의 농수산식품을 수입해 판매하게 된다. 전남도는 2017년부터 한국 농수산식품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일본, 중국은 물론 동남아, 유럽 지역 현지 마켓과 연계

목포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 교육비 지원사업,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시행한다 [내부링크]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 교육비 지원사업’추진 보호종료아동 자립 강화 위해 1인당 연간 100만원의 교육비 지원 목포시가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 교육비 지원사업을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시행한다.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 양육시설, 공동생활 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아동을 말한다. 보호종료아동은 보호종료 직후 주거를 포함한 일상생활 기술 부족, 사회생활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기금사업을 통해 올해 18세가 되는 2006년생 보호종료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준비를 위한 연간 1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운전면허, 어학, 미용, 컴퓨터 활용 등 개개인의 맞춤형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런 지원은 보호종료아동이 사회에 첫발을 힘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고 나아가 든든한 지역사회의 일원이

목포 대표적 관광명소 유달유원지 새단장… 스카이워크 디자인개선 및 확장 [내부링크]

스카이워크 디자인개선 및 확장...새로운 랜드마크 목포해수청, 유달유원지 모래사장 새단장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연계 해변맛길 30리 도보여행 코스 조성 목포 유달유원지가 새단장하고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목포시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히는 유달유원지의 시설물을 개선하고 체류형 국제 해양관광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 목포시는 11일 유달유원지 시설물 정비 현장을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개선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날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유달 유원지에 포함된 대반동 스카이워크 디자인개선 및 확장사업과 대반동지구 연안정비 사업,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유달유원지가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목포유달유원지는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해양대학교 사이 약 300m 정도 구간의 모래사장과 일대 거리를 일컫는다. 특히, 유달유

여수시 차세대 인공지능(AI) 전문 교육지도사 집중 양성한다 [내부링크]

메타버스 교육지도사, 인공지능 교육지도사, AI코딩 지도사, AI GPT 교육전문가 강좌별 20명내외 선착순 접수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에서 인공지능(AI) 전문 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차세대 인공지능 전문가를 집중 양성한다. 이번 강좌는 (사)미래직업협회와 협업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1개월 단위로 전 과정 대면 및 온라인 강좌로 운영된다. 강좌는 메타버스 교육지도사 과정(4월) 인공지능 교육지도사 과정(6월) AI코딩 지도사 과정(9월) AI GPT 교육전문가 과정(11월)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각 과정별 시기에 맞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강좌별 20명 내외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첫 번째 과정인 메타버스 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은 11일(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순신도서관(061-659-286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기술 컨텐츠 다양화 및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 강사를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 주제로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 [내부링크]

11일부터 13일까지…바닷길 횃불 행진, 레이저 볼거리 등 54종의 다양한 행사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번 축제는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라는 주제로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이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오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개최한다.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가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소개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지난 10일(일) 저녁,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진도읍 철마공원을 찾았다. 11일(월)은 군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오후 3시에는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씨가 함께하는 개막식 공연이 열린다. 또한 뽕할머니 가족 행진, 남도품바 명인전, 바닷길 만남

여수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내부링크]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읍면동주민센터 상시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계약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를 막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키 위해 지난 2022년 6월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해 왔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나이에 상관없이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7천5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은 최대 3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는 신청인이 먼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해 보증료를 납부한 뒤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아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동현 기자[email protected]

해남군 산이면 덕호리·마산면 노하리 간척농지에 대규모 영농형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한다 [내부링크]

산이2-1공구 505ha, 400 전력 생산, 기업도시 RE100산단으로 공급 영농형으로 지역주민 상생방안 마련, 8일 민관협의회 발족 해남군이 간척농지에 대규모 영농형태양광 집적화단지를 조성한다. 해남군은 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산이2-1공구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민관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산이면 덕호리·마산면 노하리 일원 505ha 면적에 400급 영농형 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관협의회는 주민대표와 법인대표 등 민간 16명과 전남도, 해남군의 정부위원 5명, 양측에서 절반씩 추천한 공익위원 8명으로 구성되었다. 공동위원장은 김차진 해남부군수와 이덕주 주민대표가 맡기로 했으며,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제반 절차를 추진하고, 주민이익공유 방안 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산이2-1공구 간척지에 조성되는 영농형태양광 단지에는 향후 민관협의회 회의를 통해 사업시행자 공모기준을 정하고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사업시행자가 약 1조원을 투자해 농작물 경작과 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최초 차 없는 거리 시도한다, ‘둔치주차장→매화축제장’ 가는 세 가지 방법 [내부링크]

무료셔틀버스 타기, 섬진강 봄바람 맞으며 20분 걷기, 맨발 걷기 이벤트 참여하기 섬진강 맨발 걷기, 매일 추첨 통해 10만원권 상품권 및 음료 쿠폰 제공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마침내 개막했다. 광양매화축제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개최 이래 최초 차 없는 거리를 시도한다. 이를 위해 축제장 내 일반차량 진입과 통행을 제한하고 일반차량은 둔치주차장 대형버스는 섬진주차장과 도사주차장을 이용토록 했다. 광양시는 오고 가는 길까지 즐거운 광양매화축제를 지향하며 둔치주차장에서 매화축제장으로 가는 세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첫째는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둔치주차장에서 축제장 방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제장에서 둔치주차장 방향은 오전 6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둘째는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섬진강의 알싸한 봄바람을 맞으며 20분 정도 걷는 방법으로 건강은 덤이다. 셋째는 ‘섬진강 맨발 걷

따스한 봄 햇살 아래 꽃향기 흩날리는 순천의 봄, ‘여행 맛집’ 순천으로 [내부링크]

꽃과 제철 미식의 조화, 순천에서 즐기는 특별한 봄나들이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순천은 꽃내음이 가득하다. 매곡동 탐매마을은 선홍빛으로 물든 수백그루의 홍매화 군락으로 말 그대로 ‘꽃길’을 걸을 수 있다. 특히 새벽녘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매혹적인 홍매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순천의 봄꽃놀이 가이드 : 동천에서 선암사까지 홍매화가 지면 우아한 분홍색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올해는 오는 28일 개화 예정으로 작년보다 3일 앞당겨질 예정이다. 매년 봄이면 순천의 동천 30리 길에 은하수와 같은 벚꽃이 활짝 핀다. 동천 30리 벚꽃길은 서면 학구리까지 동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서면우체국 앞마당과 용당뚝방길에서 벚꽃축제로 시민‧관광객들에게 눈뿐만 아니라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벚꽃이 떨어질 즈음 순천에는 다시 한번 겹벚꽃으로 만개한다. 특히 천년고찰로 알려진 선암사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겹벚꽃 관광명소이다.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를

광주 무등산평촌마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한다 [내부링크]

소쇄원·환벽당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체험프로그램 개발 거주민 참여 협의체 구축해 마을 아카이빙 등 자원조사도 광주시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한다. 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마을 주변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에 총사업비 8400만 원을 투입,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무등산 동북쪽 자락에 위치한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반딧불이와 멸종위기종 수달 등이 서식하는 등 생태환경이 우수해 2015년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무등산평촌명품마을과 풍암정을 잇는 6.5 규모의 순환형 누리길을 조성, 지난해 방문객이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등 생태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 생태관광 활성화

전국에서 가장 긴 구례300리 벚꽃길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3월 22일부터 개최 [내부링크]

꽃에 취하고, 구례에 물들다 전남 구례군 ‘2024 구례300리 벚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시천체육공원과 문척면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가장 긴 300리 벚꽃길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작년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 구례군은 높아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포토존과 객석 디자인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힐링 공간 구성과 LED 영상을 활용한 연출을 통해 관광객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격식적인 개막행사는 최대한 줄이고 의미 있는 문화행사를 확대 편성했다. 벚꽃음악회의 초대 가수인 거미, 케이시, 김추리 등 모든 출연진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고, 최태성 강사는 천연기념물 제38호 화엄사 올벚나무의 역사와 구례의 역사를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300리 벚꽃길 걷기,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자랑하고 선물도 받는 벚꽃 사진 콘테스트, 벚꽃 명소 3개소에서 이어지는 버스킹 공연, EDM(일렉트로닉

전남도, 올해 5천억 원 규모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접수 [내부링크]

농지 소재지 읍면동서 4월 30일까지 전라남도는 올해 5천억 원 규모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위해 4월 30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지급하는 것이다. 지난 비대면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하고 전년도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다른 농업인은 신청해야 한다. 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가구당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이 지급되고,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 직불금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영농 종사 기간, 농업외 종합소득 등을 확인해 지급되므로, 직불금 신청 시 자격 해당 여부를 관할 읍면동 담당자에게 문의하고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금은 신청자 자격 검증을 하고 의무교육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시군 전국 최다, 전남 15개 시군 선정 [내부링크]

15개 시군 선정으로 고용주당 2명 추가 인센티브 확보 시군별 협약 공유 등 고용 다변화…인력확보 안정 기대 전라남도는 농업·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시군에 전국 최다인 15곳이 선정돼 인센티브 배정 인원을 추가 확보하고, 고용방식 다변화로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법무부가 최근 3년간 계절근로자 입국 인원 대비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전남에선 15개 시군이 선정돼 전국(101개)의 15%를 차지했다.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지역은 고용주당 2명씩 추가로 배정 인원이 주어진다. 계절근로자는 본국의 농어업 종사 입증 서류가 면제돼 서류 준비 등의 시간을 아낄 수 있어 빠른 입국이 가능하다. 올해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15개 시군의 계절근로자 신청 고용주는 총 1천153명으로, 고용주당 2명씩 추가 배정받을 경우 다가오는 농번기에 보다 탄력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전

6·25 참전용사 故박인재 상병에게 무성화랑무공훈장 전수 [내부링크]

영암군, 훈장·훈장증 수여…조카 박석배 씨 추모시 낭독하며 고인 기려 ‘하늘도 울고 / 땅도 울고 / 할아버지 할머니 / 그리고 아버지께서도 / 가슴치며 통곡 하셨을 / 그날을 생각해 봅니다. / … / 숙부님! / 전사하시고 / 어언 70여년! / 많은 세월 지났지만 / 늦게나마 / 무공훈장 추서되어 / 주인공 없는 훈장 / 수여되니 / 조카의 하얀 마음 불태우며 / 길이 길이 / 집안의 보물로 간직 하겠습니다.’ 무성화랑무공훈장 앞에서 조카가 숙부를 기리는 시 <눈물로 얼룩진 한맺힌 무공훈장!>을 바쳤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7일 군청에서 대한민국정부를 대신해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박인재 상병에게 무성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박 상병은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적군과 싸우다 전사했고,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으로 이번에 훈장을 수여하게 됐다. 이날 전수식에는 박 상병의 조카인 박석배 씨가 참석해 훈장과 훈장증을 받았다. 조카는 훈장을 수령하고,

2024 전남자치경찰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4월 14일까지…생활안전·사회적 약자 보호 등 일상 치안 2021년부터 도민 의견 반영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위해 오는 4월 14일까지 ‘전남자치경찰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분야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지역 경비 등 일상의 치안 서비스다.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주소지가 전남이 아닌 경우에도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을 통해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받으면 참여 가능하다. 제안서를 작성해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www.jeonnam.go.kr/jnapc) 도민정책제안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송부하면 된다. 1차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소관팀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14건을 선정해 5월께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800만 원의 상금(도민 500만 원·공무원 300만 원)과

전남 어린이집 3곳, 실내 벽면 등 친환경 목재로 바꾸고 실내 환경 개선 [내부링크]

산림청 공모서 순천 2·광양 1곳 선정…총 7천만 원 지원 전라남도는 산림청 주관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 공모에서 순천 2곳, 광양 1곳, 총 3개소가 선정돼 실내 벽면 등을 친환경 목재로 바꾸고 실내 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은 우리나라에서 심고 가꿔 수확한 목재로 어린이집 실내 환경 개선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특히 목재는 탄소저장고이자 인체에 유익한 친환경 소재로, 영유아기부터 만지고 느끼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공모에선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차 서류검토와 2차 전문가 타당성 평가를 통해 최종 20개소가 선정됐으며, 전남과 경남이 3개소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과 대전, 대구, 경북이 각 2개소, 인천과 울산, 강원, 전북은 각 1개소다. 전남에선 순천 소재 꼬마화가어린이집과 꿈의땅어린이집, 광양 소재 파랑새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1억 원(국비 5천만 원·시군비 2천만 원)으로 보육실과

전남도 청년 취업자 주거비지원사업 신청자 500명 모집 [내부링크]

전남 거주 사회진출 청년 500명에게 최대 240만원 22일까지 읍면동서 접수…중복지원 등 확인해 선정 전라남도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취업자 주거비지원사업’ 신청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자로서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두고 전세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해 거주 중인 일하는 청년(1979~2005년 출생자)이다. 전남에 소재한 회사, 사업장에서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격 요건, 중복 지원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4월께 확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청년은 생애 1회,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주거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와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

전남도, 3월 임업인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 운영하는 조규탁 원장 선정 [내부링크]

2017년부터 음나무·두릅 순 친환경 임산물 재배로 상품화 전라남도가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을 운영하며 음나무, 두릅, 독활 등을 재배하는 조규탁(74) 원장을 선정했다. 조규탁 원장은 2017년부터 음나무 순과 두릅 순,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인 독활을 조기 생산하기 위해 남해안의 가장 따뜻한 진도에서 임산물 재배를 시작했다. 좋은 품질의 임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의 묘목을 현지에서 구입해 비교·분석하면서 재배한 결과 전국 최상의 음나무 순 품질을 확보, 고품질의 임산물 순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또한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을 경영하면서 화학비료, 제초제 등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무농약으로 재배해 친환경으로 연간 5천만 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음나무는 두릅의 일종이다. 두릅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흔히 알려진 참두릅은 두릅나무의 새순이고 음나무의 새순은 ‘개두릅’이라 불린다. 음나무는 다양한 쓰임새를 지니고 있다.

광주 전국 최초 민간전문가 주도형 ‘건설공사 품질혁신기획단’ 출범한다 [내부링크]

민간 전문가‧품질시험기관 등 민관협치모델…14일 첫 회의 법제 개선‧건설현장 평가‧지원체계 구축 등 견실시공 유도 기술직공무원‧건설기술자 역령 강화…맞춤형 품질관리 제시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전문가 주도형 ‘민관 합동 건설공사 품질혁신기획단’을 구성,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문제점을 모니터링하고, 품질관리 기술 발전과 역량 강화, 제도 개선 및 정책들을 논의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주도형 협치모델 ‘민관 합동 품질혁신기획단’을 구성, 오는 14일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한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그동안 건설공사 품질관리 문제로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지만 건설사, 품질시험기관, 인‧허가기관, 발주청 등이 품질관리에 대한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담기구가 없었다는 점에 주목, ‘품질혁신기획단’을 구상하게 됐다. 품질혁신기획단은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한국건설안전학회 소속 전문위원 19명과 광주시종합건설본부·농

K-패션 중의 하나로 꼽히는 한복,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서 대여한다 [내부링크]

특별한 경험과 추억 안길 한복, 교복 대여 프로그램 ‘옷소매 매화 끝동’ 주 행사장 내 2구역서 5천원에 대여, 축제상품권 사용 가능 광양시가 MZ세대들이 꼭 경험하고 싶어 하는 K-패션 중의 하나로 꼽히는 한복을 광양매화축제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나만의 공간:매화나무 아래에서 등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다. 특히, 옷소매 매화 끝동은 한복이나 교복을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들에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소환하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옷소매 매화 끝동 부스는 주 행사장 내 2구역에 마련돼 있으며 자신의 취향이나 개성을 살린 패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대여료는 5천

고흥 유자 ‘프리미엄 유자’로 격상, 세계인의 건강음료로 우뚝 [내부링크]

공영민 고흥군수, 고흥 유자 수출 세일즈맨으로 맹활약 최근 고흥 유자가 고품질 생산과 가공 기술로 품질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건강음료의 원료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유자를 ‘프리미엄 유자’로 격상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공영민 고흥군수를 단장으로 수출개척단을 꾸려 중국, 미국 등지에 유자 가공품 4천 534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해에는 전남도 군 단위에서 최초로 농수산물 수출액 1억 300만 불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12일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국무회의장에서 부처 장관들이 모인 가운데 고흥산 유자 음료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설날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각계 원로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 보내는 명절 선물에 고흥산 유자청이 포함돼 고흥 유자의 품격과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고흥산 유자차, 고흥산 유자에이드 등 유자 음료는 상큼하고 건강한 맛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도시 유명

광주 중앙공원1지구 모든 개발과정 ‘신속‧투명‧공개 원칙’에 따라 진행, 전문가 검증한다 [내부링크]

신속‧투명‧공개 원칙 따라 법적 제약 없는 세부자료 추가 공개 공개한 자료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 청취 계획 광주시가 중앙공원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앞서 전문가 검증을 진행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중앙공원1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을 신속·투명·공개 원칙에 따라 추진하고, ‘협약을 위한 전문가 검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강기정 시장은 지난 2월27일 중앙공원1지구 사업에 대해 모든 과정을 ‘신속‧투명‧공개 원칙’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같은 날 ‘선·후분양 타당성 검증 중간보고 자료’를 홈페이지와 언론에 우선 공개했다. 광주시는 후속으로 개인정보와 사업 참여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법적 제약사항을 제외한 모든 자료를 8일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달 중 신속·투명·공개 원칙에 따라 ‘중앙공원1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협약을 위한 전문가 검증 절차’를 진행한 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치안 서비스 함께 만들어갈 광주·전남 대학생 파트너 모집 [내부링크]

광주·전남 대학생 28일까지…정책 아이디어 발굴·홍보 역할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을 홍보하고 치안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갈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자치경찰 파트너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자치경찰 홍보콘텐츠를 제작·소개한다. 또 지역의 치안 문제점을 찾고 도민 의견을 청취해 전남만의 특색있는 치안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는 지난해 인스타그램, 밴드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자치경찰의 다양한 소식을 1천600회 이상 전파하는 등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자치경찰에 관심이 많고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광주·전남 대학생이면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www.jeonnam.go.kr/jnapc)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파트너스는 4월 발대식에서 위촉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전남자치경

해남군 합계출산율 반등 성공, 1.35명 기록으로 전국에서 6위 [내부링크]

합계출산율 전국 6위, 전남 3위로 상위권 기록 해남군의 합계출산율이 반등에 성공했다. 해남군 합계출산율 증가는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통계청 ‘2023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해남군 합계출산율은 1.35명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0.31명이 늘었다. 이는 전남 3위, 전국에서는 6위의 기록이다. 전체 출생아 수도 전년 216명에서 259명으로 43명이 증가했다. 해남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남군 조성을 위해 건강한 임신부터, 행복한 출산까지 촘촘한 출산 정책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올해도 신규사업으로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사업 등을 새롭게 시행하고,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기존 대상을 셋째 이상에서 둘째 이상 출생아로 확대해 지원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군은 전라남도와‘출생수당’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매달 20만원의 출생 수당을 18년 동안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

전남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성공적 개최 위해 정보통신 기반 시동 [내부링크]

주관통신사 KT, 사이버보안 강화·무중단 서비스 제공키로 전라남도는 오는 5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정보통신 기반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월 31일 전문성과 수행 능력이 검증된 KT를 주관통신사로 선정하고 최적의 정보통신 기반시설 제공을 위한 경기장 실사 등 단계별로 빈틈없이 2대 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는 주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 50개소에 전화, 팩스, 유·무선인터넷, IPTV 등 795회선 831대를 지원한다. 전국장애학생체전에는 경기장 17개소에 565회선 642대의 정보통신 시설을 구축해 제공한다. 특히 개회식 행사 시 모바일 이용자가 증가할 경우에 대비해 이동중계차 배치, 대용량 무료 와이파이 설치 등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망은 대회 기간 중 무중단 운영을 위해 전송 구간을 이원화하고,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대회 운영망과 기자망을 분리 구축한다. 각 용도실에서도 유·무선통신망이

유기농 중심 친환경농업 확산 통해 ‘전남도 유기농업 일번지’ 명성 이어간다 [내부링크]

올해 인증 목표 4만3천ha…벼 줄이고 과수·채소 늘리기로 '무농약’ 인증 농산물 단계 상향해 ‘유기농’으로 전환 방침 전라남도는 2024년 친환경농산물 인증 목표를 4만 3천ha로 정하고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확산을 통한 ‘대한민국 유기농업 일번지’ 명성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증 목표는 2023년과 동일하나, 벼 면적을 줄이고 그만큼 과수·식량작물 등 벼 이외 작물을 늘렸다. 또한 현재 무농약으로 인증받은 농산물의 단계를 상향해 유기농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총 38개 지원사업, 1천604억 원(자부담 243억 포함)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과수·채소 품목 다양화를 위한 ‘전략품목 육성 지원사업’ 3억 2천만 원,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12억 원, ‘유기농 볏짚 환원사업 26억 원 등 신규사업과, ‘유기·무농약 지속직불제’ 75억 원,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30억 원 등이다. 사업 추진과 함께 매

택시처럼 편리하고 버스처럼 저렴한 영암콜버스 운행 시작 [내부링크]

5일 삼호읍서 운행 시작, 승객이 부르면 달려가는 혁신 대중교통수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5일 삼호읍에서 민선 8기 대중교통 혁신의 하나로 ‘콜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정해진 노선 없이 호출에 따라 움직이는 콜버스는, 택시처럼 편리하고 버스처럼 저렴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수요맞춤형 첨단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영암군이 삼호읍에 콜버스를 운영하는 이유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 대불산단과 각급 학교가 있는 삼호읍은,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대에 대중교통 이용이 집중되는 특성을 보인다. 반면, 낮 시간대에는 승객수요가 적어 노선과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영암콜버스는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기존 대중교통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낮 시간대에는 적재적소에서 효율적으로 승객들의 이동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 1,000원, 유아 및 초·중·고 학생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콜버스는 승객이 탑승하기 30분 전에 콜센터(

전남도,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청년 월세 특별지원한다 [내부링크]

전남도, 1년간 접수…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혜택 전라남도는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운 청년층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 사업을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증료 5천만 원 이하이면서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19~34세)이다. 소득과 재산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이며 재산 1억2천200만 원 이하,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이고 재산 4억 7천만 원 이하여야 하며 두 가지 요건 모두 충족해야 한다. 원가구란 청년 본인과 실제로 같이 살고 있지 않더라도 부모를 포함한 가구를 말한다. 다만 30세 이하, 혼인(이혼), 미혼부모, 30세 미만 미혼 청년 가구의 중위소득이 50% 이상으로 생계를 달리하는 경우 원가구 소득은 고려하지 않는다. 또한 현재 국토부나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청년월세지원을 수혜 중인 청년은 지원 종료 후 연령·소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위해 해외 상설판매장 신규 개설 지원 [내부링크]

15일까지 접수…안정적 수출 판매망 구축위해 최대 500만 원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상설판매장 신규 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외 상설판매장은 케이(K)-푸드 열풍을 토대로 안정적 수출 판매망 구축을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을 세계로 확장하는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신규 개설할 해외 상설판매장은 총 10개소로, 오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해외 대형유통매장 내 판매장 또는 단독매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임차비, 시설비, 홍보비, 시식비, 인건비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의 70% 이내로 수출 실적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상설판매장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해외 상설판매장 신규 개설을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

여수시 화양면 화동마을에서 ‘사랑,해 빨간밥차’ 무료급식 자원봉사 [내부링크]

올해도 매주 수요일 빨간밥차 달린다 여수시 화양면(면장 김수연) 지난 6일 오전 화양면 화동마을에서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사랑,해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동 직원과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 LG화학 등 30여명은 지역 어르신들 100여명에게 급식을 제공했으며 올해 LG화학 봉사단이 새롭게 봉사에 동참했다. 봉사자들은 당초 준비한 메뉴와 함께 즉석에서 마련한 각종 야채로 맛있는 부침개를 지져 어르신께 대접하며, 급식소는 동네 잔치집 분위기로 한껏 흥겨움을 자아냈다. 석교마을에서 오신 한 어르신은 “오늘 점심은 봄 향기를 가득 담은 야채전이 함께 나와서 입맛 없는 요즘 정말 맛있게 한 끼를 먹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비싼 물가로 밥 한 끼 제대로 먹기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여수시노인복지 관과 급식봉사에 힘을 모아주신 참여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 해 빨간밥차

영광-장성 잇는 지방도 734호선 깃재터널 7일 개통 [내부링크]

지역 간 접근성 향상으로 경제·관광·문화 등 상생발전 기대 전라남도는 영광과 장성을 오가는 지역민의 가장 큰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지방도 734호선 깃재터널을 7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영광·장성군수,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장성군 지역 주민과 공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개통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과 장성을 새롭게 잇는 깃재터널 공사는 연장 3.9km로 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 7년간의 대장정 끝에 지난 2월 공사를 완료했다. 주요 시설물은 고성산을 관통하는 터널 1개소(1.1km), 교량 3개소, 회전식 교차로 3개소 등이다. 특히 겨울철 폭설이 많은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친환경 제설제 자동분사장치를 도입, 기상 악화에도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안정장치도 마련됐다. 터널 내부에 소화시설과 대피 통로를 설치해 비상시 인명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

여수시 저소득층 가정 중·고등학생 학원 수강료 월 10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오는 18일까지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저소득층 가정 중·고등학생 학원 수강료 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바우처 지원’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재능을 살려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국어 영어 수학 등 보통교과를 제외한 예능과 기예분야, 기술과목의 학원 수강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관내 중․고등학생이다. 시는 월 10만 원의 카드형의 바우처를 지급하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학원 및 교습소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희망 학부모(보호자)는 오는 18일까지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 평생교육과(061-659-47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원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취약

여수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총 111명, 전남 최다 인원으로 월 20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월 20만원 최대 12개월…11~22일까지 청년일자리과 방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 취업자 주거비’에 전남 최다 인원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11명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다.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 중인 만 18세~만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노동자 또는 사업자로,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이며 전세(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0만 원을 최대 12개월까지 분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청년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 청년일자리과(진남체육관길 74)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적격여부 확인 후 4월 말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청년일자리과(061-659-2152)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우리 시에서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이

목포시 생태계 보전 위한 남항 철새도래지 보전·복원사업 추진한다 [내부링크]

국비 4억 3,000만원 투입, 멸종위기 야생동물·조류 보호 추진 목포시가 환경부 주관의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인 ‘남항 철새도래지 보전·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전액 국비 4억 3,000만 원을 확보하고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생태계 보전과 환경을 복원하는 전액 국비 사업이다. 목포 남항은 갯벌 면적은 좁지만, 도심 내 위치하고 있어 매년 80여 종, 약 4~5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는 곳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 황새, 검은머리물떼새, 노랑부리저어새 등이 서식하고 있어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특히 이곳은 도심과 가까이 있어 육안으로도 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장소이다. 하지만 도심과 인접한 만큼 소음 및 불빛 등 인위적 환경에 노출되면서 철새 개체수 감소 등이 우려되어 왔고, 이에 시는 조류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확보된 국비 4억 3,00

광양시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 3월 MZ 세대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로 선정 [내부링크]

3월 테마 ‘MZ 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 선정 전시공간 반창고 ‘Small Edition, Big Hug’전 열려 광양시가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이 전라남도 이달의 추천관광지 3월 테마 ‘MZ 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서리공원은 14채 한옥을 변모시킨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공간 ‘반창고’, 옛이야기를 담은 스테이, 북카페 등으로 구성돼 오래된 시간의 감성을 선사한다. 아트프린트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가능한 ‘아트앤에디션’, 판화체험관 등도 체험을 중시하는 MZ 세대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낡은 집을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시킨 ‘갑빠오의 집’에서는 아티스트 ‘갑빠오’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현재 창고를 개조한 전시공간 ‘반창고’에서는 ‘Small Edition, Big Hug’전이 열리고 있으며, ‘우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즐기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말랑루나, 성키, 서안나 등 15명 라이

나주 문스팜 청년농업인 창업 스케일업(성장) 지원사업 선정, 생산시설 현대화 및 컨설팅 1억5천만 원 지원 [내부링크]

김치 생산시설 현대화 및 컨설팅에 1억5000만원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내 농업회사법인 문스팜(대표 김광일)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공모한 ‘청년농업인 창업 스케일업(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 아이템의 생산비 절감과 시설·장비 구축, 투자역량 강화, 컨설팅, 마케팅·판로개척 등 브랜드 고도화를 지원한다. 나주시 동강면에 위치한 문스팜은 지난 2019년도에 설립됐으며 나주를 비롯한 전라남도 농산물을 재료로 국내산 김치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오프라인 시장뿐만 아니라 네이버 스토어팜, 지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연간 10억원 상당 매출을 올리고 있는 지역 대표 청년농업인 기업이다. 문스팜은 사업 선정에 힘입어 김치 생산시설 현대화, 컨설팅 교육비 등 1억5천만 원(도비30%·시비45%)을 지원받는다. 윤병태 시장은 “청년 농업인, 창업인 육성 시책 추진과 지속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농촌에 활력

전남경찰, 신안 팔금면에서 실종된 노인 구조한 자율방범대장 참여치안 유공 포상 [내부링크]

지리에 밝은 동네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종 치매 노인 구조 전라남도경찰청장(치안감 박정보)은 ’24. 3. 6.(수) 신안 팔금면에서 실종되었던 치매노인을 경찰과 함께 수색 중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시킨 팔금면 자율방범대 김진강 대장에 대해 ‘참여치안 유공’으로 전남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신안군 팔금면 자율방범대 김진강 대장은 지난 2. 16. 치매노인 A씨(85세, 여)가 실종되었다며 수색에 참여해 달라는 경찰서의 연락을 받고 지리에 밝은 동료 대원 20여 명을 소집해 경찰관과 함께 수색 중 빈 창고에서 A씨를 안전하게 발견해 귀가시킨 유공이다. 당일은 최저기온 -1.5(평균 2.3)로 조금 더 늦었다면 고령의 실종자A씨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정성과 참여 치안을 역점시책으로 하고 있는 전남 경찰은 위 사례를 “민간과 협업을 통해 실종자를 안전하게 귀가 조치한 참여치안의 모범사례”로써 포상을 통해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앞

전남도 7개 대학 학생들 ‘천원의 밥상’ 올해도 추가 지원한다 [내부링크]

목포대·순천대·동신대 등 기존 6곳서 초당대 신규 선정 전남도, 1천 원 추가 지원으로 전남 쌀 소비 촉진 나서 전라남도는 지난해 대학생들에게 1천 원으로 아침밥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던 ‘천원의 아침밥’을 올해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해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전남에선 7개 대학이 선정됐다. 지난해 전남도는 5개 대학과 협약(MOU)을 하고, 정부 지원금 외에 1천 원을 추가 지원해 전남쌀로 만든 밥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토록 했다. 특히 올해 정부 지원 단가가 1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인상돼 목포대, 순천대, 전남과학대, 동신대, 청암대, 전남대(여수·화순 캠퍼스) 등 기존 참여대학 6곳에 초당대가 신규 선정돼 모두 7개 대학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먹게 됐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고물가에 따른 생활비 부담 경감으로 대학생 만족도가 높고,

해남군 소상공인 안정적 경영 위해 업체당 최대 1,000만 원 점포경영개선 지원한다 [내부링크]

간판교체 등 점포경영개선, 청년 가업 승계·확장시 인테이어 등 비용 지원 해남군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과 가업 승계·확장 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은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점포환경 개선과 POS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교체, 시설 집기류 구매, POS 기기‧프로그램 구매, 카드단말기, 위생‧안전관리 등이다. 업체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자부담 10%는 별도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3월 4일) 해남군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사업자 등록증상 6개월 이상 사업을 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가업 승계·확장 지원 사업은 청년이 (조)부모의 가업 승계나 확장에 도전한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49세 이하 청년이면서 (조)부모의 가업 승계·확장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창업한지 2년 이내)이다. 인테리어 개선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영화와 드라마 제작 명소 촬영지로 뜬다 [내부링크]

1480 규모 스튜디오, 고해상도카메라, 미디어서버 등 갖춰 “완벽한 실감촬영 환경 제공” 입소문…상반기 제작 예약 완료 전문특화분야 개발·실무형 기술인력 양성 등 통해 경쟁력 강화 실감콘텐츠 제작 핵심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가 영화와 드라마 제작 명소로 뜨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개관한 GCC는 스튜디오 기반 영상촬영, 연구개발, 실증, 기업성장지원, 체험공간 제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이다. 특히 1480 규모의 실감콘텐츠제작스튜디오, 10G 네트워크, 3대 4K이상 방송전문영상카메라, 11개 미디어서버, 60대 4K고해상도 카메라, 미디어 프로젝터(3만500루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가상제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완벽한 실감촬영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실감촬영스튜디오는 올해 상반기에만 12건의 드라마, 공연 등의 촬영과 제작 일정이 확정돼 예약이 100% 완료된 상태다. 하반기에도

올해 광주문화예술 민간단체 136곳 선정하여 30억 지원한다 [내부링크]

2024년 민간단체 보조사업자 선정…시각·공연·문학 3개 분야 문화예술인·단체 발굴, 육성…문화마실 등 일상속 문화공연 제공 광주시가 올해 문화예술 민간단체 136곳에 29억96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보조금을 지원받는 문화예술 단체 중 야외공연이 가능한 단체를 선정해 프로축구 광주 FC 홈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공연을 선보인다. 또 광주비엔날레 기간에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마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결과, 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 3개 분야 136개 단체를 선정, 보조금으로 29억96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시각예술분야(미술‧서예‧사진‧장애인문화) 44개, 공연예술분야(국악‧무용‧연극‧클래식‧대중다원) 132개, 문학분야 12개 등 총 188개 단체가 응모했다. 광주시는 사업수행 역량과 사업내용, 예산 타당성 등 심사를 거쳐 2월 말 광주

행안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순천의료원 방문하여 지역 비상진료체계 점검한다 [내부링크]

현장 의료진 애로사항 청취하고 의료공백 최소화 노력 당부 전라남도는 7일 지방의료원 비상진료체계 점검 차 방문한 행정안전부의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순천의료원을 찾아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이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체계, 공공의료원 비상근무 등 도내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현재 전공의 이탈과 관련해 지역에서 실질적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응급의료기관 35개소, 응급의료시설 9개소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증환자나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목포시의료원, 순천의료원, 강진의료원 등 3개 지방 공공의료기관에서 평일 2시간 연장 근무를 하고 있으며, 개원의 집단 휴진에 대비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평일 진료 시간 확대를 요청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명창환 전남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 완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남에서 첫 시행 [내부링크]

신지면 울모래, 군외 스마트 치유 마을에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완도군이 ‘2024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지면 울모래 마을에서 전남도, 군, 마을 관계자, 사업 참가자 등 20명이 모인 가운데 사업 계획 공유, 건의 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함으로써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단순 농촌 체험이 아닌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자가 농촌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예비 귀농·귀촌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완도군은 올해 신지 울모래 마을과 군외 스마트 치유 마을 등 2개소에서 각각 3기수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에서 신지 울모래 마을이 가장 먼저 5명의 참가자를 선정하여 지난

고흥으로 귀농귀촌, 3월 말까지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귀농 전 필수코스 ‘전남에서 살아보기’ 3월 말까지 고흥군 참가자 모집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올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선정된 금산면 상하촌마을과 남양면 선정마을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으로 농촌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하촌마을과 선정마을은 3월 말까지 희망자를 모집하고 4월부터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도시민은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를 통해 지역 여건, 마을별 숙박시설, 운영 프로그램 내용 등을 확인하고 원하는 마을에 신청하면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지난해 금산 상하촌마을 전남에서 살아보기에 참가한 19명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9명은 실제 고흥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역시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직접 고흥에서 살아보고 정착하기를

최훈식 장수군정, 하수도 정비 용역 3건 40억 원 상당 전차 가점 논란..2013년 용역부터 전차 가점 계속 부여 [내부링크]

해남군, 특혜·유착 의혹 대상 ‘전차 용역 가점’ 인정하지 않아..장수군과 대조 최훈식 장수군수. -2013년 5월 ‘장수군 하수도 정비 기본 계획 변경 및 물 재이용관리계획 수립 용역’ 13억8천7백만 원 상당 서울 소재 D사 계약..이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용역' 가점 -2019년 6월 5일 ‘장수군 하수도 정비 기본 계획(변경) 수립 용역’ 8억8천7백만 원 상당 서울 소재 D사와 계약..2013년도 수행용역에 가점 -2022년 8월 ‘장수지구 하수관로 정비·외림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19억 원 상당 서울 소재 D 사와 계약..2019년도 수행용역에 가점..개선안 필요 장수군(군수 최훈식) 체육맑은물 관리사업소 하수도팀이 발주한 ‘장수지구 하수관로 정비·외림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3건의 총40억 원대 전차용역 가점 논란이 일고 있다. 군은 2013년 5월 ‘장수군 하수도 정비 기본 계획 변경 및 물 재이용관리계획 수립 용역’

보성군 문덕면 운곡마을 7남매 다둥이 가정 ‘집다운 집으로’ 입주 [내부링크]

새로운 보금자리 찾아 새집으로 들어가는 희망을 쏘다!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행복 ‘家득한’ 주거 공간 마련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보성군 문덕면 7남매 다둥이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군 문덕면 운곡마을 7남매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된 사랑의 집짓기 ‘집다운 집으로’ 사업을 마치고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짓기 ‘집다운 집으로’ 사업은 지난 2023년 11월 7일 보성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가 보성사랑․아이사랑 업무협약 체결 후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해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서비스와 적정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단열과 환기가 취약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집에 거주했던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7남매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실, 아동 성별에 따른 방을 배치하고 아이들의 학습 공간으로 2층 옥탑방도 설치하는 등 안락한 주거 공간을 완공했다. 김규웅 부군수는 “보성군의 꿈나무들이 안전하고

해남군 산림복합 휴양 치유공간 흑석산자연휴양림에서 봄맞이 하세요 [내부링크]

흑석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리모델링 완료, 봄 휴양객 맞이 본격 해남군이 봄맞이 숲속 힐링을 위한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관광객맞이에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흑석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3개소와 휴양관내 객실 4개소에 대한 리모델링을 지난달 완료하였다. 이번 리모델링은 6인실 객실을 대상으로 냉난방 시설과 화장실 등을 보완하고, 노후가전 등 설비를 교체해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휴양관에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작은 도서관도 조성했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신축한 숲속의 집 12개동을 포함해 22개 객실의 숙박시설과 야영 데크 6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평일에도 빈 객실이 없을 정도로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흑석산의 명물 철쭉꽃이 개화하고, 자연휴양림 내 나무들도 신록으로 물들면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가족단위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은 해남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 자락에

순천 청년 취업자 주거비(전·월세) 연 최대 240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무주택 전·월세 거주 근로 청년 대상, 월 20만원 최대 1년간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 근로자와 사업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2024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순천시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전·월세)를 월 2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 거주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간 3개월 이상의 근로・사업 중인 자이다. 또한 전세(대출금 5천만원 이상)나 월세(60만원 이하)로 거주하며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1인 약 334만원/월) 이하인 무주택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93명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인정액비율이 낮은 순으로 선정한다.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공무직,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주택도시보증

녹동항에서 소록도, 거금대교를 지나갈 수 있는 고흥 거금도로 즐거운 봄맞이 나들이 [내부링크]

제철 주꾸미, 맛깔난 활어회, 추억의 매생이 호떡 등 입이 즐거운 봄맞이 나들이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에는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거금대교가 있다. 멀리서 봐도 눈부신 거금대교는 1층은 보행자와 자전거도로, 2층은 차도로 구분된 복층으로,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2.3km에 이르는 긴 교량이다. 오는 3월 말 비비드한 트릭아트로 새단장하는 거금대교는 재미있는 포토존으로 방문객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준비로 한창 분주하다. 사시사철 많은 사람이 찾는 녹동항에서 소록도, 거금대교를 지나갈 수 있는 거금도는 해안선 길이 54km로 소록도보다 14배 가까이 큰 섬이다. 고흥반도의 늠름한 기상을 품은 매력적인 섬으로 다도해의 풍경을 오롯이 둘러볼 수 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로도 유명하다. 거금도 신양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이면 예술의 섬 연홍도에 닿는다. 연분홍 바닷바람을 맞으며 조용한 어촌마을을 둘러보다 보면 곳곳에 있는 예술작품, 포토존, 미술관, 푸른 하늘까지 노곤했던

목포시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하기 위해 지원사업 추진한다 [내부링크]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 고용유지 지원금,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 목포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조선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과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 지원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목포시로 전입한 후 관내 조선기업에 신규 취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25만 원씩 4개월간 지원하고,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사업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국내 조선업 관련 기업의 퇴직자가 조선업에 신규취업할 때 월 25만 원씩 4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 서식을 작성해시청 지역경제과(목포시 양을로 2023)에 방문 제출하면 되고, 지원 대상자는 적합 대상자 중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지역경제과(270-887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조선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 과수 4종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연장한다 [내부링크]

배·떫은감·사과·단감 4종 8일까지 농·축협서 접수 전라남도는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 과수 4종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 기간을 8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농가 부담은 낮추고 보험 가입률은 높이기 위해 보험료의 90%까지 보조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이나 원예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전체 11만 2천 농가가 가입해 총 보험료 1천864억 원을 납입했으며, 태풍, 호우 등 피해로 총 1천497억 원을 수령해 농가 경영안정에 보탬이 됐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기상재해는 예측하기 어렵고 광범위하게 발생하므로 예방에 한계가 있다”며 “올해는 평년보다 따뜻해 초봄에 꽃샘추위로 과수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과수농가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광주 시·구 합동 단속반 편성,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지도·단속한다 [내부링크]

12월 말까지 공인중개업소 3848곳 대상…전세사기 예방 단속반도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시·구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부동산 공인중개업소 지도·단속을 연중 실시한다. 지도·단속 대상은 지역 공인중개업소 3848개소이다. 특히 불법거래 및 무등록‧무자격자의 중개행위, 거짓 이중계약서 작성,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누락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임차인의 재산보호와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불법 계약 행위여부를 점검한다. 단속을 통해 위반사실이 밝혀지면 중개업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검찰 송치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804개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해 46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으며, 등록취소 6건, 업무정지 46건, 과태료 부과 222건, 자격취소 2건, 경고시정 189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송희종 토지정보과장은 “최근 2~3년간

2024 섬 수선화 축제 개최, 2백만 송이 수선화가 화려하게 봄꽃 향연 [내부링크]

이제는 달라! 선도 주민이 만들어 가는 섬 수선화 축제 선도 수선화 축제에는 노란색 옷 입고 오세요! (노란색 옷 입장료 50% 할인) 신안군(군수 박우량)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서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17일간) ‘2024 섬 수선화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수선화 여인’이라고 불리는 현복순(91세) 할머니가 30년 전 선도에 정착한 뒤 집 주변에 하나둘씩 심은 수선화가 어느새 선도 일대를 노랗게 물들이며 수선화 정원으로 꾸며지기 시작했다.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들은 현복순 할머니의 노력과 사랑으로 외딴섬 선도를 아름다운 선도로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선도에는 13.4헥타르(ha)의 면적에 아클, 핌퍼넬을 포함한 17종의 수선화 구근 208만 구가 심어져 2백만 송이의 수선화가 화려하게 피어 장관을 이룬다. 봄꽃 향기 속에 노란색으로 물들인 특별한 신안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또는 단체는 6천 원, 노란색 옷 착용 시 50% 할인을 받아

대나무 소재로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 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 [내부링크]

올해는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죽녹원 및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 축제 기간 죽녹원 야간 개장 및 입장료 100% 지역 쿠폰으로 환급 담양의 지역 특산물인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진행된 전국 우수 축제 중 20개를 엄선해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 능한 글로벌 축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한다.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대나무축제는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와 컨퍼런스 국내·외 홍보 축제 컨설팅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주요 지원사업에서 우선 신청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진행하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는 기존 군민의 날 행사와 분리해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5일간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구호로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최초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음식 부스 16개소 판매자 모집 [내부링크]

향토·단품 음식 부스 총 16개소 모집 3월 13일까지 화순군청 관광체육실로 신청·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6일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음식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식 부스 16개소(향토 음식 10개소, 단품 음식 6개소)이다. 음식 부스 운영시간은 축제 기간(4월 19일~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음식 부스 입점을 위해서는 향토 음식 20만 원, 단품 음식 15만 원(가스 미설치 시 10만 원) 별도 입점료가 필요하다. 지원 자격은 음식 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19세 이상의 개인이나 단체, 기관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3일까지 이며, 화순군청 관광체육실 축제기획팀(061-379-3576)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관

광주 노후경유차 114대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한다 [내부링크]

11∼29일 접수…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차량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약 3억7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114대의 매연 저감장치(동시저감장치 포함) 부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면서 배출가스저감장치 인증사항에 적합한 차량이며 환경부 보조금 지급 이력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대당 약 250만~580만 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지원금의 10%인 27만~65만원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이다. 신청은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으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분들은 등기우편(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담당자 앞)으로 가능하다.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신청서와 함께 차량등록증(사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사업에 목포시·순천시 사업 선정 [내부링크]

환경부 공모 선정…2028년 완공되면 54억 기대효과 전남도, 내년 사업 지정방식 전환따라 시군 신청 독려 전라남도는 환경부의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목포시와 순천시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총550톤/일 2,479억원(국비1,477) : (목포) 180톤/일, 703억원(국비 297) / (순천) 370톤/일, 1,776억원(국비 1,180)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환경부는 2024년 사업 물량 8개소를 공모했다. 지난 1월 초 전국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19개소에서 접수했고, 전남에서는 목포·순천·나주시, 보성·화순·강진군 등 6개 시군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목포시, 순천시를 비롯해 인천시, 경기 광주시와 과천시, 강원 춘천시와 횡성군, 충남 부여군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선정 시군에 사업 관리계획서를 요청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순천시 선정, 정원도시에서 반려동물 뛰어 논다 [내부링크]

문체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펫 관광 기반 마련 전남도, 맞춤형 서비스 콘텐츠 개발 추진 등 적극 지원키로 전라남도는 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돼 체류형 펫 관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대에 따른 새로운 관광 소비층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기반 마련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 2월 반려동물 친화 관광 콘텐츠를 기획한 2개 시군에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했다. 이 중 순천시가 18개 지자체와의 경쟁을 뚫고 전국 2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청된 순천시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4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 순천에서 펫 뛰어 놀다’를 비

나주시,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10만 원 지급한다 [내부링크]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1044명, 나주사랑상품권 10만 원 지급 전라남도 나주시가 생애 첫 학교생활을 시작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5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4년도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학생 1인당 나주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류 또는 모바일 정책수당으로 5월부터 지급한다. 입학축하금은 학용품, 신발, 책가방 구매 등 자녀 입학에 필요한 교육경비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관내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이다. 오는 4월까지 취학 아동 부모 또는 사실상 양육자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 1044명의 초등학교 입학생 가정이 축하금을 지원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첫 학교생활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지역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며 “입학축하금이 취학 초기 필요한 학용품 구매 등에 요긴히 쓰이고 지역 상권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강진군 푸소(FU-SO)체험 운영하는 농가 최대 5천 3백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신축·리모델링·증축, 편의시설까지 종합적 지원 나서 전남 강진군이 지역에 정착해 푸소(FU-SO)체험을 운영하는 농가에 대해 최대 5천3백만 원을 지원한다. 푸소체험은 강진군 고유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오며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인구정책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에 강진군은 늘어나는 푸소체험 수요에 대응해 푸소 운영농가를 확대하고,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푸소 운영(예정)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푸소를 운영할 목적으로 주택을 신축할 경우, 최대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최대 2천만 원 지원에서 금액을 대폭 상향했다. 리모델링은 최대 4천만 원의 시공비용이 지원된다. 추가로 푸소 운영에 필요한 가전 등 집기·장비가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관련 신청은 오는 3월 22일(금)까지 강진군청 문화관광실에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토지 및 주택 등을 소유한 자가 신청해야 한다. 군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친 후

여수시 38억 원 사업비 투입, 노후경유차 1,505대 조기폐차 지원예정 [내부링크]

조기폐차 약 1,505대…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 등기, 방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5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자를 접수한다. 시는 올해 작년보다 4억여 원 늘어난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경유차 1,505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올해부터 4등급 경유 차량 중 출고당시 DPF 부착된 차량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차종·연식 등에 따라 최대 300만 원에서 1억까지 조기폐차 지원비를 차등 지급한다. 또 경유차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 신차․중고차 구입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최대 50%까지 무공해(수소, 전기) 차량 구매 경우 상한액 이내 추가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 온라인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6층 한

영암F1경주장서 10월에 2024 국제 DF-1 드론 레이싱대회 개최한다 [내부링크]

영암군,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선정…국비 12억 확보 ‘2024 국제 DF-1 드론 레이싱대회’ 개최, 모터스포츠와 어울림 기대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전라남도가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의 ‘드론 레저 국제 경기 개최’ 분야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올해 10월 12~13일 ‘2024 국제 DF-1 드론 레이싱대회’를 영암F1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다. 드론 레이싱은 초고성능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펼쳐지는 경주로, 장애물을 설치하고 정해진 코스에 따라 드론을 조종해 가장 빨리 결승전을 통과하는 참가자가 승리하는 스포츠. 경주에 참여한 선수는 FPV(First Person View) 고글을 쓰고 드론을 조종하며 촌각을 다툰다. 이 대회는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이 1등급으로 판정한 국내 유일의 영암F1경주장에서 열린다. 모터스포츠 경기장에서 색다른 레이싱을 볼 수 있다는 점,

‘전남에서 살아보기’ 9개 시군 28곳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 본격 시작 [내부링크]

완도 울모래마을에 올해 첫 참가자 5명 입소 19개 시군 28곳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귀농귀촌인 유입 성과를 내고 있는 ‘전남에서 살아보기’ 올해 사업을 완도 울모래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2개월에서 6개월 동안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마을 주민과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어귀촌을 돕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귀농어귀촌을 바라는 도시민의 꾸준한 관심에 부응해 올해도 19개 시군, 28개 마을에서 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첫 개소식을 개최한 완도 신지면의 ‘울모래마을’은 지난 2월 말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경기, 울산, 충북 등에서 거주 중인 5명이 선정돼 입소했다. 개소식에는 올해 참가자를 비롯해 과거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완도에 정착한 귀농어귀촌인 3명도 함께했으며, 체험과정에서의 소감과 농촌으로의 이주

전남도, 청년·중장년까지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3월부터 본격 시행 [내부링크]

3월부터 모든 시군서 가사 지원·병원 동행·심리 지원 등 제공 전라남도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서비스로 일상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영암과 해남, 2곳에서 시범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22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한다. 지원 대상도 기존 40~64세 중장년에서 19~64세 청·중장년으로 확대해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던 청년층에게도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한다. 서비스 유형은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나눠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서비스 제공 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 세면, 옷입기, 식사보조 등

강진군 2024년 상반기 귀농인 농업창업·주택구입 18억 융자 지원한다 [내부링크]

대상자 면접 심사···1가구당 창업은 3억 이내 강진군은 귀농인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에 18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7일 2024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열고 상반기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면접심사를 가졌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 예정자, 관내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에게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또는 주택구입(신축,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한다. 사업대상자의 신용 또는 담보 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 보전 사업이다.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 의지, 신용 및 담보평가 등 심사 결과 등에 따라 심층 면접이 진행됐으며 선정되면 연 1.5% 저금리로 1가구당 영농기반 마련 농업창업 자금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 자금 7,500만 원 한도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

5년간의 기다림 ‘다시 봄, 벚꽃에 물들다’ 주제로 제9회 광양벚꽃문화제 개최 [내부링크]

3. 22.~24. 3일간,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조각공원 일원에서 열려 광양시 금호동은 ‘다시 봄, 벚꽃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제9회 광양벚꽃문화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금호동 조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식 축하공연, 광양시립국악단공연, 광양벚꽃가요제를 비롯해 청소년 페스티벌, 전국 벨리댄스,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주 무대가 설치된 조각공원 주변에는 금호동 역사 사진전, 광양시 특산물 판매장, 팝콘 나눔 행사, 벼룩시장 행사, 체험 공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먹거리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단지에서 백운대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기간에는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백운대길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박승용 광양벚꽃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5년 만에 개최되는 광양벚꽃문화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고, 느끼고, 맛보고, 즐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오고 가는 길까지 교통편 총정리 [내부링크]

차 없는 거리, 주차장, 무료셔틀버스, 대중교통 정보 등 망라 버스 외 일반차량 축제장 내 차량 진입 불가, 둔치주차장에 주차 후 무료셔틀버스 이용 구례 방면에서 오는 일반차량은 하동 방면으로 남도대교 건너 신원로타리 쪽으로 주행 무료셔틀버스(둔치주차장↔매화축제장) 축제 전 기간 운행 대한민국에 봄을 선언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양매화축제 관련 문의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 광양시는 오고 가는 길까지 즐거운 광양매화축제를 선사하기 위해 차없는거리, 주차장, 무료셔틀버스, 대중교통 정보 등 광양매화축제 가는 방법을 총망라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지역에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개최 이래 최초 입장료를 도입하고 차 없는 거리를 시도한다. 이를 위해 버스 외 일반차량 이용 방문객은 축제장 내 차량 진입이 불가피 통제되므로 둔치주차장에 주차 후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20분가량 이동해야 한다. 다만,

광주농업기술센터, 20일까지 “차세대농업 진로체험 받으세요” [내부링크]

20일까지 5개 학교 선착순…농식품생명 분야 진로 안내 광주농업기술센터가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진로체험교육 지원사업을 펼친다. 학교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에 농식품생명 분야 전문가를 파견하는 ‘차세대 농업 진로체험교육 사업’이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차세대 농업 진로체험교육’은 지역농업 현황과 변화하는 미래농업을 전망하고, 농식품생명 분야에 대한 진로 안내, 농업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진다.또 광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실제 사례담 발표를 통해 생생한 농업·농촌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광주지역 내 중·고등학교 5개교에 한해 선착순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3~7월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진행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에는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판매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

6개월 남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전시 및 프리오픈·파빌리온 등 비엔날레 준비 순조롭게 진행 [내부링크]

4월 베니스서 광주비엔날레 예고편 ‘비디오 에세이 영상’ 공개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본전시·30여개국 참가 파빌리온 등 기대 총 사업비 151억원 투입…제14회 때보다 39억 늘어 ‘역대 최대’ 광주비엔날레 개막(9월7일)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 및 프리오픈, 파빌리온 등 비엔날레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주제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포스터·시그니처 등으로 시각화한 EIP(Event Identity Program)를 최근 공개한 데 이어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광주비엔날레 예고편 격인 비디오 에세이를 공개하는 등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EIP(Event Identity Program) : 주제를 형상화하는 상징물로 포스터·시그니처·로고 등을 뜻한다. 광주시는 지난 2일 프로축구 광주FC 개막전에서 제15회 EIP 홍보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광주관광공사,

신안군·이마트24와 협업하여 ‘신안세계김밥페스타’ 개최한다 [내부링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마트24와 신안세계김밥페스타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이마트24 최은용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안군이 주최하는 신안세계김밥페스타에 이마트24는 행사 협업과 김밥 대회 작품을 활용한 신안 김밥을 이마트24 상품으로 출시하고, 군은 이마트24가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유통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마트24는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신안군의 대표 식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군은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로를 개척, 서로 간의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마트24는 신세계그룹의 프랜차이즈 편의점 체인으로 김밥, 버거, 음료, 가공 및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에 6,6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마트24 최은용 상무는 “이번 협약은 협업을 통한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 사업에 17억 원 지원 [내부링크]

시설 신축·개보수 등 17억 지원…친환경농가 소득증대 기여 전라남도는 수요가 있어도 재배 여건과 시기 등에 따라 생산·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과일과 채소 등을 학교급식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 사업에 1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사업’ 주요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에 필요한 비닐하우스 등 생산시설 신축 및 개보수와 장비 구입비 개소당 평균 2천500만 원 지원, 품목별 친환경 영농기술 교육 및 전문가 현장 컨설팅 제공 등이다. 학교급식 공급업체에는 친환경농산물 공급에 사용하는 친환경 포장재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전남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농업인이다. 49세 이하 농가를 우선해 선정하되, 친환경학교급식 계약재배를 한 친환경인증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학교급식 등에 필요한 친환경농산물을 계약재배로 공급하는 친환경농업인 169농

전남도 친환경 벼농사 일등 공신, ‘중경제초기’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벼 생육 돕는 중경·제초 동시 이뤄져 부족한 일손 해소 전라남도는 친환경 벼 생산 농가의 잡초 제거 일손 부족 해소 및 영농편익을 위해 친환경 중경제초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벼는 제초제를 사용할 수 없는 친환경농법 특성상 일반 관행 벼 재배에 비해 제초작업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된다. 잡초 방제가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지만,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어려운 친환경 농가에서 적기 제초작업은 큰 고민거리다. 중경제초기는 벼 모내기 이후 작물 사이의 토양을 갈아주는 작업인 중경을 제초작업과 동시에 할 수 있는 농기구로, 잡초방제 효과가 매우 크다. 특히 중경 작업은 토양을 부드럽게 해 투수성 및 통기성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토양을 뒤집어주면서 토양 속에 산소를 공급하므로 작물의 생육을 돕고 인건비도 절약할 수 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 중경제초기 공급 지원으로 농가의 일손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친환경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에

전남도, 해빙기 맞아 대규모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한다 [내부링크]

공동주택 공사현장 민·관 합동점검으로 위험요인 사전 제거 전라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남지역 총 86개소의 공동주택 공사현장 중 현재 지반공사가 진행 중인 11곳에 대해 도·시군-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75곳은 시군에서 자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흙막이시설 설치 상태 굴착사면 배수로 설치 등 변형 여부 지반 침하 발생 유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안전성 건설기계 장비의 작동 상태 및 안전장치 이상 유무 옹벽 파손 및 손상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토록 하고 있다. 중대한 위해·위험요소 발견 시 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등 엄중히 행정조치에 나선다. 조병섭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지반이 특히 약해지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도민의 안전을 지

광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4일부터 전 연령 대상으로 확대 시행 [내부링크]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보증료 최대 30만 원 지원 전세사기 피해 예방 기대…“전세 가구 꼭 신청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4일부터 전 연령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전세금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유도를 목적으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 청년 연령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올해부터 연령 제한을 없애고, 소득 기준과 대상 보증범위를 확대했다. ※ 소득 기준 : 연소득 ➊청년 5000만 원 ➋청년외 6000만 원 ➌신혼부부 7500만 원 ※ 대상 보증 : 신청연도 신규 가입 보증에서 신청일 기준 유효한 보증으로 확대 보증료 지원 신청은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www.gov.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치구 심사를

나주시 살고 싶은 농촌 만든다, 귀농·귀촌한 도시민 선도마을 조성 착수 [내부링크]

기반시설 조성, 빈집정비 등 농촌 정주여건 개선 올해 6곳 마을 선정, 2029년까지 총 24곳 조성 목표 전라남도 나주시가 귀농·귀촌한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원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마을 환경 정비에 착수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민선 8기 공약인 농촌 거주자 정책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마을 6곳을 선정해 ‘귀농·귀촌 선도마을’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입, 정착을 돕고 인구감소,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민선 8기 역점 농정으로 발굴했다. 선도마을에선 귀농귀촌인, 원주민의 생활 편의와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마을 기초기반시설 조성, 빈집정비, 경관개선,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정비된 빈집은 농촌 일손돕기 참여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귀농·귀촌 체험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마을만들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 여

영암군, 입학축하금 중·고 학생까지 확대한다 [내부링크]

초·중·고 입학축하금 10·20·3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4~22일 각 읍·면서 접수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초등학생에게 주던 입학축하금을 중·고 학생까지 확대하고, 3/4~22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 신청을 받는다. 초·중·고 입학축하금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 올해 영암군 학교에 입학하는 초·중·고 학생 총 987명이 입학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초등학교 10만 원, 중학교 20만 원, 고등학교 30만 원을 지역화폐인 영암사랑카드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초·중·고 학생 중 입학 당일 영암군민이 입학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다른 시·군 학교에 입학한 뒤 영암으로 전학을 온 학생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학생 보호자가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입학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초등생에게 지급하던 입학축하금을 올해부터 중·고교 학생까지

진에어, 제주항공 무안국제공항 출발지로 4~5월부터 운항, 서남권 거점공항 재도약 기틀 [내부링크]

4~5월 제주·장가계·연길 등 시작으로 연내 8개 정기선 예정 전라남도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대표격인 진에어,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4~5월부터 운항하게 돼 서남권 거점공항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노선은 진에어 무안-제주(주 2회) 제주항공 무안-장가계(주 4회), 무안-연길(주 2회) 노선이다. 항공사별로 운항 시기는 다르지만 올 하절기 운항을 추가로 준비 중인 정기노선은 무안-마닐라, 무안-라오스 등 총 8개 노선이다. 이는 전남도가 코로나 일상회복(엔데믹) 이후 전국 국제공항 중 국제 정기노선 및 국내선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진에어, 제주항공을 포함한 국내외 항공사와 국토교통부 등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를 진행한데 따른 결실이다. 전남도는 2023년부터 국제 정기선 운항 계획이 있는 항공사의 의견을 수렴해 연초 항공사 맞춤형 지원책으로 기존 손실지원을 운항장려금으

광주시 2024년도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한다 [내부링크]

지역 대학(원) 재·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 등 대상 지난해 7∼12월 발생 이자 지원…4월12일까지 누리집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4년도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7년 1학기부터 2023년 2학기까지 대출받은 누적분에 대해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시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자이다. 단, 타 기관이나 지자체에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는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대학 재학(휴학) 증명서 및 졸업(예정) 증명서 등 서류를 갖춰 오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광주시 누리집(https://www.gwangju.go.kr)에서 하면 된다.

광주 택시기사 안전 확보하기 위해 택시내 보호격벽 설치비 지원한다 [내부링크]

법인‧개인택시 총 170대…1대당 최대 17만6000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택시기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택시 내 보호격벽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보호격벽은 운전석을 조수석, 뒷좌석과 분리하는 투명 보호벽으로 승객의 주취 폭행 등 각종 범죄와 감염병으로부터 택시기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안된 보호장치다. 광주시는 올해 3000만 원을 투입해 법인‧개인 택시 각 85대씩, 총 170대를 선정해 설치비의 80%(최대 17만6000원)를 지원한다. 설치비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개인택시조합으로 하면 된다. 광주시는 고령자와 여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9000만원을 투입해 택시 492대에 보호격벽을 설치했다. 사업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중교통과(062-613-4532)로 문의하면 된다. 백은정 대중교통과장은 “택시 보호격벽 설치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택시

매화향 흩날리는 광양 섬진강자전거길, 한국관광공사 3월 가볼 만한 곳 선정 [내부링크]

매화향 흩날리는 섬진강변 따라 힘찬 페달 밟으며 봄날 만끽 광양시가 매화향 흩날리는 ‘광양 섬진강자전거길’이 한국관광공사 추천 가볼 만한 곳, 3월 테마 ‘봄날의 자전거여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섬진강자전거길은 섬진강댐에서 배알도수변공원까지 8개 인증센터를 통과하는 154km 대장정 코스로 수려한 경관과 최상의 노면을 자랑한다. 특히, 섬진강자전거길 광양구간은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갈대쉼터, 광양매화마을 등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섬진강의 봄기운을 호흡하며 맘껏 달릴 수 있는 3월의 명소다. 섬진강자전거길의 종착점인 배알도 수변공원은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 다시 흘러가는 곳으로 154km 대장정의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하다. 배알도 수변공원을 출발해 해맞이 다리, 배알도 섬 정원 등 바다 위 낭만 플랫폼을 건너면 싱그럽고 알싸한 봄바람이 폐부를 찌른다. 별 헤는 다리를 건너 망덕포구를 달리면 포물선을 그리는 곡선의 넉넉함과 포구의 낭만이 여행자를 감싸 안는

화순군, 자살 유족의 치유와 회복 돕기 위해 치료비 지원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자살 유족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자살 유족은 사회적 고립, 죄책감, 불안감을 느낄 수 있고,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 대비 18배 이상, 자살위험은 8~9배가 높아 일상생활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 유족의 치료비 지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사별 기간 1년 이내 자살사망자의 배우자와 4촌 이내 혈족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의료급여대상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가입자(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그 외 상황적·경제적 위기 대상군 등이다. [지원 항목]은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및 입원비, 약제비, 심리 검사비,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 등 의료서비스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또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이며, 예산 조기 소진 시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하다. [지원조건]은 화순군정신건강복

청년이 그리는 공동체 최대 3억 원 사업비 지원, 전남형 청년마을 5개소 신규 공모 [내부링크]

전남도, 19일까지 시군서 접수…5개소 총 15억 지원 향토자원 연계한 창업·일자리 창출로 지역 정착 기대 전라남도는 청년 활동공간 조성과 향토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형 청년마을 5개소를 신규 공모한다. 전남형 청년마을은 청년이 주축이 돼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 지역 특화 자원과 연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며,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정하고,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한다. 청년마을 1개소 당 2년간 최대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문화 활동, 지역살이 체험, 창업 교육 등을 통해 지역을 탐색하고, 도내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마을은 서면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을 통해 최종 5개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청년 단체·기업은 오는 19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공고는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

목포시,2024년 전기자동차·수소자동차 대당 최대 1,300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전기승용차 20대...최대 1300만원 지원 수소차 2대...대당 3,500만원 지원 목포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승용)와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올해 전기 승용자동차 20대에 대해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고 대당 지원액은 최대 1,300만원이다. 또한 수소 승용 자동차는 2대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대당 지원액은 3,5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모두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신청은 지난 4일 시작됐으며,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사업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목포시, 관광브랜드(BI)‘목포랑’ 캐릭터 카카오 이모티콘 무료 배포 [내부링크]

6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 선착순 25,000명 무료 배포 관광브랜드(BI) ‘목포랑’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5,0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무료 배포된 ‘목포랑’ 이모티콘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에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겨냥해 봄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제작해 배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은 목포시 관광브랜드(BI) 캐릭터 ‘목포랑’ 디자인을 활용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사용하는 동작 16종으로 구성됐다. 이모티콘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5,000명에게 무료 배포된다. 기존 목포시청 카카오톡 친구맺기가 등록되어 있는 사용자는 카카오톡 알림이 오면 바로 다운로드 하면 되고, 친구추가가 되어있지 않은 사용자는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목포시청’을 입력해 친구를 추가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 사용기간은 다운로드 이후 30일간이다. 시는 새

전남도 의정비심의회, 의정활동비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 결정 [내부링크]

도민공청회·설문조사 등 거쳐 반영…활발한 의정활동 기대 전라남도 의정비심의회는 지난 28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한 달여간의 논의와 심사숙고 끝에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할 것을 결정했다. 심의회는 지난 21일 도민 공청회, 설문조사, 서면심의 등 과정을 거쳐 도민 의견수렴 결과 재정자립도 타 시·도 인상 현황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해 최종안에 반영했다. 결정된 최종안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의정자료 수집·연구비를 월 12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보조활동비는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총 50만 원 인상됐다. 정영식 전남도 의정비심의회 위원장은 “경제 상황을 고려해 지역민의 많은 우려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의정활동비 인상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어려움을 더 살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두례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 도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반영해

여수시,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위해 작품 구입 공모한다 [내부링크]

3월 4일~29일까지 한국·서양화, 서예, 사진, 조각 등 9개 부문…창작활동 고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시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3월 29일까지 ‘지역예술인 작품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판화, 서예, 사진, 조각, 공예 등 9개 부문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26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개인전 2회 이상의 개최 실적 기획전 또는 그룹전 3회 이상 출품 경력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 등 하나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내달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시 문화유산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유산과(061-659-57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작품 구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코자 전문 심의위원회와 감정평가위원회를 구성, 각 위원회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구입

담양군 전기자동차·수소자동차 등 총 465대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지원한다 [내부링크]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연간 총 465대 지원 예정 담양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및 수소자동차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인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자동차, 어린이통학용LPG 차량 등이며, 지난해(196대)의 2배 이상을 확보해 연간 465대를 지원한다. 차종별 세부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222대, 전기화물차 193대, 전기이륜차 38대, 수소자동차 10대,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2대다. 관심도가 높은 전기차와 수소차의 경우, 오는 3월 4일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차량별로 전기승용차 최대 1천440만 원(일반 중ㆍ대형 기준) 전기화물차 최대 1천774만 원(일반 소형화물 기준) 수소승용차 3천4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차종별 보조금과 지원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및 담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대기질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선 후보자 확정, “순천은 묵묵히 노력한 사람에게 도전의 기회를 줍니다” [내부링크]

1일, 순천·광양·곡성·구례(갑)선거구에 출마한 손훈모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선 후보자로 확정되었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순천은 반칙을 허락하지 않고 짧은 시간 요행으로 열매를 취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며 “5년, 10년 묵묵히 노력해 온 사람에게 도전의 기회를 주는 고마운 곳”이라고 전했다. 또한 손 예비후보는 “이제 순천의 오랜 갈등과 반목의 정치를 끝내야한다”며 “통합과 재건 그리고 승리를 위한 지난한 노력만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순천 정치통합의 의지를 밝혔다. 이어 손 예비후보는 “10년 전 자랑스런 고향 순천에서 처음 선거에 출마할 때의 첫마음을 잊지 않겠다” 며 “또 다시 순천 국회의원이 아닌 타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게 된 해룡면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순천 국회의원선거 경선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된다. 권리당원선거인단 ARS투표 50%, 안심

전남도, 전남GT와 연계해 세계적 규모 드론레이싱 대회 개최한다 [내부링크]

실증도시 구축 공모 선정돼 드론 레이싱 기술개발·대회 개최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드론 레저(드론레이싱) 국제경기 개최 분야에 선정돼 세계를 무대로 한 드론 레저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국비 12억 원과 도비, 군비를 포함해 16억 원이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국토부에 제안하면 산업용 드론 육성 및 활용 서비스 모델에 적합한 사업에 국비 지원을 받아 연구 및 실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드론 레이싱·축구 등 드론 레저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 및 활성화 방안 사업 분야가 포함됐다. 전남도는 오는 10월 펼쳐지는 전남GT와 연계해 세계적 규모의 드론레이싱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한국드론기업연합회, 아스트로엑스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대회 조직 및 운영 방안 구축 차세대 드론레이싱 기체 개발 첨단 드론레이싱 트랙 운영

완도 해양치유센터, 해양기후·문화 치유프로그램 만 원에 즐기는 이벤트 진행한다 [내부링크]

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이용 요금 할인 노르딕워킹, 시청각·후각·촉각·미각 등 인체 오감 활용 프로그램 진행 완도군이 해양기후와 해양문화 치유프로그램을 만 원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3월 4일부터 19일까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임시 휴관함에 따라 휴관 기간 동안 주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해양기후·해양문화 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해양기후를 활용한 해변 노르딕워킹과 시청각(미디어 아트), 후각(비누·캔들 만들기), 촉각(조개 모빌·자개 약통 만들기), 미각(유자 마들렌, 해초 롤 만들기) 등 인체 오감을 활용한 해양문화 치유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운영일은 해양치유센터 휴관 기간 중 화, 목, 토요일 주 3회이며, 해양기후는 1시부터 해양문화는 2시에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이용 요금은 이벤트 기간 동안 대인(만 12세 이상) 10,000원, 소인 6,000원이다. 참여 신청은 완도군 해양치유담당관 센터운영팀(

전남도, 에너지기업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과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으로 투자 확대 등 성과 [내부링크]

사우디 대기업 알 코라예프 그룹, 금철에 600억 투자협의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위한 ‘에너지위크’ 사후관리 지속 한몫 전라남도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에너지위크를 개최하는 등 도내 에너지기업의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과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이 투자 확대 등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는 2021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에서 10회에 걸쳐 에너지위크를 추진했으며, 67개 도내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내 6개 에너지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한국-사우디아라비아(KOR-KSA) 에너지위크에서 나주 소재 태양열집열기 전문기업인 금철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기업 중 하나인 알 코라예프 그룹과 3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알 코라예프 그룹 대표단은 지난 27일까지 이틀간 협약 이행 능력 확인과 세부 투자협의를 위해 금철을 방문했다. 전남도도 이날 투자협의에 참석해 구체적인 협약 내용을 이끌어내며 원활한 협상을 위해 노력했다. 협의 결과 투자

유소년 축구발전 위한 대한축구협회 소속 U12팀, 목포국제축구센터 꿈나무 스토브리그 개최 [내부링크]

엿새간 목포 상주하며 연습 및 순위결정전 참여...경기력 향상에 기여 목포국제축구센터(센터장 이경훈)는 ‘2024 목포국제축구센터 꿈나무 스토브리그’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목포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국제축구센터가 주관한 이번 스토브리그는 목포를 연고로 한 목포FC를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소속 U-12 유소년팀 9팀, 250명이 목포에 상주하며 리그전에 참여 중이다.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선수들은 숙박, 식당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축구센터에서 상주하면서 리그전과 전술훈련을 병행해 훈련에 매진했으며 목포를 찾는 학부모들은 목포시내에서 숙박하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참가팀 지도자들은 “체력증진 훈련과 고학년, 저학년 연습리그, 순위 결정전을 병행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목포시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하여 노력과 배려를 해주신 점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경훈 목포국제축구센터장은 “목포를 찾은 선수단 및 학부모들에게

광주 올해 400억 원 투입, 총 2607대 전기차 보조금 지원한다 [내부링크]

승용차 최대 1020만원·화물 1420만원·승합 7000만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탄소중립 효과가 높은 무공해차 전환을 확대하고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올해 400억 원을 투입, 승용 1775대, 화물 807대, 승합 25대 등 총 2607대를 지원한다. 전기차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전기승용차 일반승용 기준 최대 1020만 원, 전기화물차는 소형기준 최대 1420만 원, 전기승합차는 중형기준 최대 7000만원으로 자동차의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전기승용차 전액지원 기준 차량가격을 5700만 원에서 5500만 원으로 200만 원 낮춘다. 5500만 원 미만인 경우 보조금 전액 5500만 원 이상 8500만 원 미만인 경우 보조금의 50% 8500만 원 이상인 경우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이와 함께 전기택시 250만 원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 국비 지원액의 20% 택배용 전기화물차 국

고흥만 선셋가든 총사업비 106억 원 규모,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본격 추진 [내부링크]

해안 및 담수호 조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감성 공간 조성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총사업비 106억 원 규모로 고흥만 일원 약 20,000 면적에 전망대와 카페,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3월 중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을 착수해 올해 말까지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공사는 설계가 완료되는 시점인 2025년 초에 첫 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업대상지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일대는 공원지구로 인근에 대규모 숙박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넓은 주차장이 확보돼 있어 관광 거점 공간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향후 예정된 고흥지구 관광개발 사업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고흥만 관광지구가 고흥 관광 1,000만 시대의 발판이 될

전남도, 국내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로커스(LOCUS)와 K-디즈니 순천 완성한다 [내부링크]

서울 강남에서 순천으로 본사 이전, 2025년 코스닥 상장 준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12편의 애니메이션 제작 등 1,600억 원 규모 투자 지역 인재 130명 고용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전남도 내달 3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예정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9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전라남도, 로커스(LOCUS)와 ‘K-디즈니 순천’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로커스는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끈 ‘레드슈즈’, ‘유미의 세포들’, ‘퇴마록’ 등의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회사로, 최첨단 제작 기술과 IP(지적재산권)를 모두 보유한 국내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제작한 ‘로커스-X’와 영화 ‘타짜’, ‘살인의 추억’, ‘8월의 크리스마스’를 제작한 ‘싸이더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매년 450여 편의 광고를 제작해 애니메이션을 넘어 문화콘텐츠 산업 영역 전반에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약 9만평) 개발 주민의견 듣는다 [내부링크]

3월18일까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개 상업지역 변경·환경오염 최소화 방안 등 의견 수렴해 반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광주시는 29일부터 3월18일까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도서와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광주시 도시계획과, 북구청 도시재생과, 임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서면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유휴부지로 방치됐던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터(약 9만평)에 복합쇼핑몰, 랜드마크 타워, 업무시설, 상업시설, 주거복합시설, 학교, 역사문화공원, 도로, 공중보행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절차다. 광주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옛 방직공장터 개발에 따른 환경영향에 대

비엔날레, 5·18 등 광주만의 자산 활용해 ‘페스타시티 광주’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 나선다 [내부링크]

비엔날레, 5·18 등 광주만의 자산 활용해 브랜드 경쟁력 제고 마이스-관광지 연계 특화관광상품 개발…축제기획 시민 참여 수요응답형버스 도입…통합홍보플랫폼 등 접근성·편의성 개선 강기정 시장 “광주하면 떠오르는 대표축제로 지역에 활력” 광주시가 사계절 축제가 있는 ‘페스타시티 광주’로 도시에 활력을 더한다. 광주의 도시브랜드 경쟁력으로 꼽히는 광주비엔날레, 5·18 등 광주만의 자산을 활용해 지역 안팎에서 ‘광주’를 떠올렸을 때 단박에 떠오를 수 있는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에 나선다. 특히 그동안 문제로 꼽혀왔던 광주를 상징하는 축제의 부재,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특화관광상품 부족, 교통 등 접근성 곤란, 한눈에 정보를 알 수 있는 홍보플랫폼 부족 등을 해결해 시민 참여를 높여 머무르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 간 상승효과(시너지) 등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부서장, 유관 공공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문화경제부시장으로 법무부 법무실장 지낸 이상갑 변호사 내정 [내부링크]

상법‧경제분야 특화 법률가…국회·정부‧시민사회 소통 활발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으로 법무부 법무실장을 지낸 이상갑 변호사가 내정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이상갑 전 법무부 법무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상갑 전 법무실장은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상법과 기업 관련 법제 연구,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상시적‧법률적 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경제분야에 특화됐다. 또 국회와 여·야를 넘나든 정치권, 중앙부처와 인적 네트워크도 풍부하게 갖췄다.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 시민사회 진영과의 소통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동 비서실장은 “민선8기 전반기 문화‧경제 분야 성과를 확산하고 새롭게 구성될 제22대 국회와 중앙부처, 시민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적네트워크가 탄탄한 이상갑 전 법무실장을 문화경제부시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상갑 전 법무실장에 대한 자격심사와 결격사유 조

순천시, 3월부터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및 안심알리미 서비스 지원한다 [내부링크]

3월부터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및 안심알리미 서비스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3월부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경감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및 안심알리미 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을 초등학교·특수학교·대안교육기관 최초 입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순천시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특수학교·대안교육기관 최초 입학생이며, 순천시에 주소를 둔 외국인 입학생도 가능하다. 신청은 학부모나 사실상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가 오는 3월 18일부터 학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신청자격 확인 후 현장에서 즉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 지원’대상자를 500명에서 700명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초등학교 학생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자녀가 안전하게 등하교했는지를 학부모에게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 혼례복展 초록잎에 다홍꽃을 피우다 주제로 개최 [내부링크]

순천창작예술촌 2024년 첫 전시, 고유의 한복과 전통 문화 활성화 사업 기대 화려한 전통 자수를 세밀하게 볼 수 있는 혼례복과 소품 전시 선보여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에서 운영하는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이 전통 혼례복을 주제로 한 <초록잎에 다홍꽃을 피우다> 전을 개최한다. 2024년 <뜰안의 행복>을 주제로 기획된 ‘김혜순 한복공방’의 전시사업 첫 기획전은 <초록잎에 다홍꽃을 피우다> ‘조선시대의 전통 혼례복’전으로, 조선시대 혼례에 사용되었던 복식을 중심으로 활옷에 수놓아진 화려하고 아름다운 전통자수와 각종 혼례 소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혼례에 관한 전통 복식과 소품 전시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의 미를 다시금 경험하게 한다. 초록잎에 다홍꽃은 녹의홍상(綠衣紅裳), 초록 저고리에 다홍치마를 입는 고운 새색시의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혼례에 사용되었던 각종 소품들에도 우리 선조들의 정서가 깃들어있다. <초록잎에 다홍꽃을 피우다> 전은 오는 3월 2일(

전남지역 전체 수련병원 5개소 전공의 92명 사직서 제출..공공의료기관 운영 시간 연장으로 의료공백 최소화한다 [내부링크]

24시 응급진료 가능 핫라인 구축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 만성질환자 사전진료·경증환자 지역 의료기관 이용 당부 전라남도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행동이 8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의료기관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6일 현재 전남지역 전체 수련병원 5개소의 전공의 92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체 전공의 126명의 73% 규모다. 전남도는 지난 23일 보건 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본부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 의사 집단행동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남도지사를 본부장, 행정부지사를 차장, 도민안전실장을 총괄조정관, 보건복지국장을 통제관으로, 총괄대책반, 응급의료지원반 등 6개 부서 8개 실무반으로 구성했다. 현재 전남소방본부와 전남지방경찰청, 전남응급의료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응급의료기관 35개소

전남도 지역 중소기업 취업청년 학자금대출 상환 1인당 120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4월8일까지 접수…만18세~45세 1인당 최대 연 120만 원 청년 안정적 지역 정착 유도·중기 우수 인력 확보 기대 전라남도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대상자를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19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이다.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현재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을 상환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청년 범위가 만 45세 이하까지 확대돼 만 39세 이하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던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청년이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바라는 청년은 4월 8일까지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전남도 무안군 삼향읍 오룡길 1, 전라남도청 희망인재육성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4월께 지원 대상자 100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선상환 후지원 방식으로

국내 유일 해양치유 시설 완도 해양치유센터, 치유와 힐링 위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다 [내부링크]

개관 이후 1만 7천여 명, 매주 1천2백여 명 다녀가 더 나은 서비스 제공 위해 3월 4일부터 19일까지 휴관 지난해 11월 24일 개관한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치유와 힐링을 위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2월 28일 기준 1만 7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매주 평균 1천2백 명이 찾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는 예약이 꽉 찰 정도이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췄다. 딸라소풀에서 각종 수중 운동과 수압 마사지 등을 하면 피로 회복, 통증 완화, 근육통 해소에 도움이 되며, 명상 풀은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및 불면증 해소, 머드 테라피는 독소 배출과 피부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 해양치유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곳곳에서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본격 운영되면서

광주시민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누릴수 있는 ‘생활문화 아트벙커’ 20여곳 모집 [내부링크]

28일부터 자치구에 신청…주민주도 생활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문화 아트벙커’ 20여곳을 조성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생활문화 아트벙커’는 유휴·공공·민간시설을 거점으로, 음악·미술·사진 등 주민 주도의 생활문화 활동 공간이다. 신청자격은 문화공간을 보유하고, 그 공간을 지역과 공유할 의지가 있는 민간단체와 주민모임(3인 이상)이다. 아트벙커로 선정되면 1곳당 1000만원 내외로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소규모 수선비 등을 지원받는다. 공모 신청은 28일부터이며, 공간 소재지 자치구 사업부서를 통해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 현장확인, 면접심사 등을 거쳐 4월 중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5월부터 아트벙커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자치구별 아트벙커 공모를 진행해 동구 4, 서구 5, 남구 3, 북구 5, 광산구 7곳 등 총 24곳을 선정, 음악·악기공예·사진·영상

광주지역 중소기업 기업당 최대 300만 원 매출채권보험 지원한다 [내부링크]

올해 3억 원 투입 기업당 최대 300만원…3월부터 신청 광주시가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 악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중소기업이 외상거래로 인한 자금난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망 확보를 위해 3월부터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손실금의 일부를 보상해 연쇄 도산 방지 및 경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공적보험제도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도매업, 서비스업 등 매출채권보험 보험계약 대상 업종 기업이며, 기본적으로 신용보증기금이 보험료의 10%를 할인해준다. 여기에 광주시가 올해 3억 원을 투입해 할인된 매출채권보험료에서 50%, 기업당 최대 연 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 신한은행이 20% 추가 지원해 기업은 최대 70%의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3월

‘전통, 잇다 가로지르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 2024년 첫 기획전 개최 [내부링크]

무안 분청 도예, 진경산수, 문자도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전남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오는 5월 5일까지 2024년 첫 기획전 ‘전통, 잇다 가로지르다’를 개최한다. 지난 24일에 개최된 이번 기획전은 7명의 작가를 초대하여 무안의 도예작품과 진경산수, 문자도의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1부, 2부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1부는 ‘천년의 감성’이라는 주제로 김두석, 김천일, 박정규 등 지역작가를 초대하여 서남해안의 독특한 지형과 문화로부터 태동한 진경산수와 무안 분청 도예 작품을 들여다본다. 2부에서는 ‘그림이 된 문자-문자도’라는 주제로 박수경, 손동현, 이진경, 홍인숙 작가들을 통해 문자가 지니고 있는 오랜 역사, 상징적 전통과 교감하면서 독특하고도 다양하게 표현된 문자도를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과거의 기억과 역사를 반영하며 흘러온 전통이 어떻게 다른 것들과 관계를 맺고 재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기획전으로, 여느 해처럼 미술관이 지역사회의

전남도, 2024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예산 1천524억으로 전년보다 20% 확대 [내부링크]

올해 1천524억 전년보다 20% 증액…대상 확대·국비 외 추가 지원 전라남도는 2024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예산이 전년보다 253억 원 증액(19.9% 증액)한 1천52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밀착해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활동지원서비스를 바라는 모든 등록장애인은 거주지의 읍면동사무소나 국민연금공단 지사로 신청하면 수급자격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활동지원서비스 지원 기준을 국가보훈 대상자(상이등급 3~7급)까지 확대했다. 또 활동지원사 시간당 서비스단가를 1만 5천570에서 1만 6천150원으로 3.7% 인상해 돌봄 서비스 질을 높이는 등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강화한다. 전남도는 또 국비지원 이외에 추가지원이 필요한 도민에게 등급에 따라 월 최대 458시간을 추가 지원해 취약계층 및 위기장애인 법정급여

전남도, 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광양 황금산단) 출범식 개최 [내부링크]

28일 업무추진단 출범…유관기관 간 협력사업 발굴 등 협의 전라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광양 황금산단) 구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업무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KT, MS,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2032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진행된다. 총 7천500억 원을 투자해 20MW급 데이터센터 2기를 구축한다. 현재 1단계(2023년 8월~2026년 12월)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8월 투자협약을 하고 부지 매입, 토지이용계획 변경, 산단 입주 심사를 완료했으며, 에너지 사용계획 제출 및 건축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데이터센터 업무추진단은 2032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장을 단장으로 건설분과, 지원분과, 협력사업분과로 구성됐다. 추진 상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전남 7개 시군 지정 쾌거, 지역 균형발전 선도할 전남형 모델 추진한다 [내부링크]

‘유아부터 취업까지’ 인재 양성·이주배경자 맞춤 통합 지원 집중 지·산·학 연계해 지역 균형발전 선도할 ‘전남형 모델’ 추진 다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28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전남 7개 시군이 지정된 것에 환영 입장을 밝히고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할 전남형 모델 추진을 다짐했다. 교육부는 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형별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에선 나주, 영암·강진, 목포·무안·신안이 3유형(광역단체가 지정한 기초 지자체 신청)에 광양이 1유형(기초 지자체 신청)에 지정됐다. 이로써 전남도는 지난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이어 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까지 교육부가 추진한 3대 프로젝트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광주 에너지밸리산단에 이차전지 셀 제조공장 들어선다 [내부링크]

매그나텍, 에너지밸리산단에 200억 투자 공장 착공 8월 말부터 리튬인산철 파우치셀 파일럿 시범 생산 광주 에너지밸리산단에 이차전지 셀 제조공장이 들어선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남구 에너지밸리산단에서 전기차 핵심 부품인 이차전지 셀을 생산하는 매그나텍 광주1공장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탄 광샤오(Tan Guangshao) 리릭로봇(Lyric Robot, 중국) 대표 등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매그나텍은 광주시와 지난해 8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차전지용 음극재와 전고체전지의 기술 개발과 생산에 힘을 쏟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광주1공장에는 리튬이온전지의 단점을 보완해 전지의 안전성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리튬인산철(LFP) 파우치셀 파일럿 1라인을 구축, 시범 생산할 예정이다. ※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 양극에 인산철을 적용해 고안정성, 저가격화를 이룬 이차전지 오는 8월 말 광주1공

강진군 주작산자연휴양림에서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시범운영 성공적 [내부링크]

숲 체험과 버스킹 공연 속 ‘제대로 힐링’ 강진군 산림과는 지난 26일 주작산자연휴양림에서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임(林)과 함께 3일 살기란, 주작산휴양림에서 2박3일 동안 숙박하며 숲속 트레킹 및 테마별 현장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3월부터 6월,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운영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범운영은 광주, 창원, 대구, 평택,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총 16명이 참여했다. 1일차인 26일은 입교식을 한 뒤, 숲속 트레킹 및 숲체험을 하고, 버스킹 공연 진행으로, 숲의 낭만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2일차인 27일은 다산초당, 백련사 동백숲을 거닐며 심신을 치유하고, 청자컵 조각 및 한식 문화 체험 등 강진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3일차인 28일은 백운동원림을 탐방하며 설록다원을 감상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전남도, 귀농어귀촌인 유입 확대 위해 현장에서 답 찾는다 [내부링크]

28일 전남귀농어귀촌인연합회와 인구유입 모색 건의 사항·맞춤형 신규 사업 현장 목소리 청취 전라남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을 맞아 귀농어귀촌인 유입 확대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는 28일 강진 군동면에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엄지마을에서 전남도귀농어귀촌인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옥환 전남도 귀농어귀촌연합회장을 비롯해 김봉식 부회장,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 전남에서 살아보기 운영마을 대표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매년 4만 명 이상의 귀농어귀촌인이 전남의 농산어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내용 청취, 지역민과의 상생발전 방안 논의 등을 하며 도와 연합회가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간담회에선 전남도가 추진하는 귀농어귀촌 정책을 되짚고, 향후 추진 예정인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실적 귀농어귀촌 활성화 정책을 펼치는데 뜻을 같이하기로 했

전남도 2023년 합계출산율 전년과 같은 0.97 기록, 전국 1위 [내부링크]

통계청 인구동향…전년과 동일한 0.97명 전라남도는 도내 2023년 합계출산율이 전년과 같은 0.97을 기록, 전국 1위로 다시 올라섰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합계 출산율은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간 2위였다.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로 연령별 출산율(ASFR)의 총합이며,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통계청 28일 발표한 ‘2023년 12월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세종시와 같은 0.97로, 전국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전국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6명 하락한 0.72명이다. 전남지역 시군의 경우 영광이 1.65명으로 전국 1위에 올랐고 강진이 1.47명으로 2위, 해남이 1.35명으로 6위에 올라 3개 군이 합계출산율 전국 상위 10개 시군구에 포함됐다. • ‘23년 합계출산율, 전국 상위 10개 시군구에 전남 3개 시군 포함 - 1위 영광(1.65명), 2위 강진(1.4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사관학교 391명 지원, 제1기 2.6대 1 경쟁률 기록 인기 [내부링크]

광주시, 150명 모집에 391명 지원…글로벌콘텐츠 인재 양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에 총 391명이 지원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 제1기 교육생 모집에는 웹툰 분야에 80명이 지원해 최대 경쟁률 3.2대 1을 기록했으며, 실감콘텐츠 113명, 게임 123명, 애니메이션 75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6대 1을 기록했다. 교육생은 모집공고 사항을 기반으로 전공 분야, 관련 경력 유무, 학습능력 등 공정하고 엄격한 선발기준을 적용,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기능습득과 자격취득이 가능한 교육생을 선발한다. 제1기 교육은 3월 11일 개강해 8개월간 아시아 최고 수준의 가상체험(VX)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진행된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

진도군 가계해수욕장에서 제44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내부링크]

오는 3월 10일 예심…축제 기간 중 3월 12일 가계해수욕장 특설무대 본선 녹화 예정 진도군이 오는 3월 12일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진도군민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본선 녹화가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3. 11. ~ 3. 13)가 열리는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일원에서 함께 진행돼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보배섬 진도군 알리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예심 참가신청은 오는 3월 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기획홍보실 홍보팀으로 직접 방문, 전화, 팩스(061-540-3049), 전자우편([email protected])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단, 참가 신청률이 저조할 경우 10일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고 진도군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기

최경식 남원시정 9억 원대 ‘요천 노후 가동보’ 유지 보수 제작 특혜논란...예산 낭비 의혹 일어(제1보) [내부링크]

동종업계 관계자 “9억 원 정도 예산이 소요되면 당연히 새 제품으로 교체했어야” - 2010년 국토부 설치후 시에 관리위임..그간 수리내역서 등 공개 해명 필요 - 동종 업계 한 관계자 “말도 안 되는 소리. 9억 원 정도 예산이 소요된다 하면 당연히 새 제품으로 교체했어야” - 안전재난과 관계자, “시 감사실 경유 도 감사관실에 사전컨설팅 받아 수리해 문제 없다” 남원시(시장 최경식) 안전재난과가 ‘요천 노후 가동보’를 유지보수 및 물품 제작 설치를 추진하면서 신제품 구매 가격에 상당하는 9억 원 상당을 경북소재 특정 업체에게 밀어준 것으로 밝혀져 특혜논란에 예산 낭비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시 계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재정과 계약부서는 2023년 4월 6일 9억1백8십여만 원 상당을 경상북도 소재 A업체와 ‘요천 노후 가동보 유지보수 물품제작 설치 시행’ 목적으로 1인 수의계약 체결했다. 계약 사유로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1항 제4호 바목 ‘해당 물품을 제조·공급한 자가 직

전남도, 2024년 국가·지방 관리 방조제 개보수 20개 지구 선정 전국 최다 [내부링크]

신규 20개 지구 국비 585억 확보로 풍수해·염해 피해 예 전라남도는 2024년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 신규 착수 대상지로 20개 지구(국가관리 5·지방관리 15)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신규사업 31개 지구 중 64.5%에 해당한다. 방조제 개보수사업은 노후 방조제의 제방, 배수갑문 및 부속시설을 사전 보수·보강해 시설물의 붕괴와 파손을 예방하고, 바닷물의 유입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에는 전국 63%인 1천58지구의 방조제(국가관리 65·지방관리 993)가 있다. 대부분 설치한 지 오래돼 배수갑문 등 부속 시설물이 노후한 상태다. 이에 전남도는 노후시설물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개보수가 시급한 방조제를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1조 2천797억 원을 들여 방조제 사석 보강, 배수갑문 문비 및 권양기 교체 등 1천38지구를 개보수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20개 방조제 개보수사업은 국가관리 장흥 해창지구 등 5개 지구, 지방관리 순천 고장지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상 인권 침해 예방교육 실시 [내부링크]

농번기 앞두고 3월까지 고용주 대상 인권 침해 예방교육 전라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 침해 예방교육을 3월 말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고용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9개 시군에 2천400여 명이 들어와 있으며 올해는 법무부로부터 8천596명을 배정받았다. 교육은 전남도와 계절근로자 도입 시군 공동으로 이뤄진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대비해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실시한다.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근로기준법 준수, 다양한 인권 피해 상담 사례 등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전남도는 이번 교육으로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시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와 전남지역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형빈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외국

광주지역 대학 널리 알린다,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20명 모집 [내부링크]

3월11일까지 모집…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광주시·지역대학 홍보활동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대학을 홍보하고 광주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할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를 20명 모집한다. 대상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유하고 있는 광주시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다.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광주시·지역대학 홍보행사에 참여한 후기나 광주에서의 유학생활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에게는 매월 활동비 지급, 위촉장 수여, 우수 서포터즈 표창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유학생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3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다. ※ 문의 광주광역시 교육정책관 대학교육협력팀(062-613-1492) 광주국제교류센터 국제교류팀(062-226-2733)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유학생 서포터즈는 광주를 해외에

순천시, 2024년 전기자동차 954대 구매 보조금 127억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친환경 전기자동차 954대 구매 보조금 127억 원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4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127억 5,400만원으로 전기자동차 954대(승용 554, 화물 305, 버스 10, 이륜차 75, 굴착기 10)를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보급한다. 상반기 보급물량은 440대(승용 260, 화물 140, 버스 5, 이륜차 40, 굴착기 5)이며, 전기버스와 이륜차, 굴착기는 추후 보조금 확정 시 보급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차종별 차등 지원으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1,34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956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계속 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관내 개인사업자, 법인, 기관 등이다. 신청서 제출은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절차를 대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고

미스트롯3 출연 중인 가수 나영, 순천시 명예홍보대사 위촉 [내부링크]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K-디즈니 순천 널리 알릴게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6일 ‘미스트롯3’에 출연 중인 가수 나영을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영 중인 TV 조선 ‘미스트롯 3’에서 강렬한 무대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트로트 가수 나영은 순천 출신으로 5라운드 준결승 TOP 10 결정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나영은 선천적으로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는 청각 장애를 딛고 최종 1위를 차지해 그 감동을 더했다. 평소 본인을 “순천의 딸”로 칭하며 순천을 홍보하는 등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가수 나영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순천의 도시 브랜드와 잘 맞다고 판단하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순천시 명예홍보대사 나영의 앞으로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영은 앞으로 K-디즈니 순천,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 등 순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심민 임실군정 14억7천만 원 상당 용역 ‘전차용역 가점’ 특혜 논란.. 2015년부터 연이어 가점 ‘유착’의심 (제1보) [내부링크]

전남 해남군, 특혜 및 유착의혹 제기에.. 전차용역 가점 인정치 않고 ‘공정성’ 높여 -2023년도 6월경 14억7천만 원 상당 ‘오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낙찰업체 H사(공동 도급 포함)..전차용역 가점(0.96점) 줘 -전차용역가점(0.96점).. 2020년도 ‘임실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용역’ 수행 H사(공동 도급 포함) -전차용역가점(총2점 범위).. 2015년도 '임실군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용역’과 2016년도 ‘임실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용역’ 수행 H 낙찰업체(공동 도급 포함)가점 준 듯 임실군(군수 심 민) 상하수도과가 2023년도 6월경 14억7천만 원 상당의 ‘오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낙찰업체 H사(공동 도급포함)에게 전차용역 가점을 주는 등 특혜 논란과 함께 유착의혹이 일고 있다.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는 2015년도 '임실군 물 재이용 관리

광주 교통약자 이용차량인 새빛콜, 대기시간 줄여 교통편의 나선다 [내부링크]

작년 6∼8월 새빛콜 운행건수 18만여건 분석…시간대별 이용현황 도출 대기장소 기존 차고지서 콜 다수지역으로 변경…대기시간 5분이상 단축 조선대병원‧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이용 많은 곳에 주차장 등 기반시설 구축 광주시가 교통약자 이용차량인 ‘새빛콜’의 대기시간을 단축, 교통약자 교통편의에 나선다. 기존 4곳의 차고지에서 출발하던 것을, 즉시콜이 많은 시간대와 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출발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이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결과물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새빛콜(특별교통수단)’ 이용현황을 분석했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지 증진, 중증보행장애인 이동수단의 차량대기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새빛콜 배차 효율화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것이다. ※ 교통약자 이동 교통수단(2024.1.기준) :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새빛콜) 127대, 바우처 택시 219대 < 주요 이용현황 분석 > 운행수 전체(’

영암군, 결혼부터 출생·육아·대학까지 아이 1명에게 최대 2억6,200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영암군,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종합계획’ 발표하고 추진 나서 전남 최초 관련 조례 제정…생애주기 지원, 돌봄체계 구축 등 골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결혼부터 출생, 육아에서 대학까지 아이 1인당 최대 2억6,200만 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군민이 낳으면 영암군이 키운다’는 취지로 영암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종합계획(이하 ‘영암 아이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종합계획은 ‘출산장려금’과 ‘가족 돌봄’ 중심의 기존 정책 기조에 대한 점검과 반성에서 출발했다. ‘생애주기별 단계적 지원’과 ‘지역사회 육아 돌봄 체계 구축’을 축으로 양육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려는 민선 8기 영암군의 역점 시책. ‘영암 아이 종합계획’에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육아환경조성 교육 경력단절 여성 지원, 7개 분야 49개 사업이 담겨 있다. 2028년까지 영암군 17개 부서가 2,924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영암군민이 아이를 낳으면 영암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구조를 정착

장성군, 올해 초‧중‧고교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 10~30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10~30만 원 장성사랑상품권 지급… 22일까지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장성군이 올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입학축하금’은 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에 3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하는 장성군 자체 공약사업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로,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축하금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자격요건 확인을 마친 뒤 4월 초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신입생들의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정책 발굴‧추진으로, 행복한 교육도시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email protected]

여수 삼일중 강다현, 제105회 전국동계체전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 획득으로 4관왕 달성 [내부링크]

알파인 스키 회전·복합 金 2, 대회전·슈퍼대회전 종목 銅 2 획득 여수시 삼일중 강다현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본 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축제로 불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강다현은 알파인 스키 전남대표로 출전했다. 대회에서 강 선수는 여자 15세 이하부 회전경기에서 1:32.38, 복합경기에서 5.2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 대회전 슈퍼대회전에서는 각각 1:00.00, 29.6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동계체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강다현은 노르웨이·스웨덴 등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금년 대회를 착실히 준비했으며, 그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둬 다시 한번 알파인 스키 유망주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동계체육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땅하지 않은 여건에서 강다현 선수가 여수의 명예를 드높여 감사

“숨겨진 기차마을을 찾아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봄 맞아 3월 관광객 참여 이벤트 운영 [내부링크]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3월 달달 이벤트 운영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봄을 맞아 3월 한달간 주말과 공휴일에 관광객 참여 이벤트를 선보인다. “숨겨진 기차마을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틀린그림찾기 게임을 실제 기차마을의 환경에 맞춰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중앙광장에 마련된 행사부스에서 미션카드를 받는다. 이후 지정된 네 곳의 장소 “후문 플랫폼”, “장미 여인”, “에펠탑”, “동물농장 입구”를 방문해 각 장소의 실제 모습과 미션카드에 담긴 변형된 사진을 비교하여 차이점을 찾는 것이 주된 미션이다. 참가자들은 각 장소에서 다섯 가지 차이점을 찾아 정답을 기입해야 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후 정답을 맞힌 이들 중 선착순 약100여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틀린 경우, 참가자들은 행사부스에서 힌트를 얻고 게임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월부터 기차마을에서는 AR 기술을 활용한 '도깨비

광주 민간공원특례 중앙공원1지구 사업과 관련 모든 과정 투명 공개한다 [내부링크]

민간사업자 전제조건 수용함에 따라 새로운 협약 체결 협의 나설 것 사업원칙 ‘공개‧투명‧신속’…사회적 합의 과정으로 모든 자료 공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아파트 건립 아닌 공원 지키려는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민간공원특례 중앙공원1지구 사업과 관련 “모든 정보는 공개‧투명‧신속 원칙에 따라 사회적 합의 과정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새로운 협약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출입기자들과 만나 “광주시는 분양방식 전환 협의에 앞서 전제조건으로 2021년 분양방식 전환으로 받은 각종 혜택을 100% 환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는데 중앙공원1지구 민간사업자 측이 이를 수용했다”면서 “전제조건을 수용한 만큼 새로운 협약 체결에 대한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1월 “광주시는 여전히 현행 ‘후분양’으로 추진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만약 사업자가 2021년 협약에 근거해 분양방식을 ‘선분양’으로 다시 변경하고자 한다면 당시 협약에 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조성 목표, 광주 배터리산업 경쟁력 키운다 [내부링크]

차세대배터리산업진흥협의회 개최…산학연관 네트워크로 마중물 리튬인산철(LFP) 산업육성 용역결과·이차전지 시장 현황 등 공유 광주시가 차세대 첨단산업의 중심인 차세대배터리산업 초석 다지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북구 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호남대, 조선대, 세방리튬배터리, 인셀, KBIA(한국전지산업협회), KIER(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KITECH(한국생산기술연구원), KERI(한국전기연구원) 등 산학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배터리산업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2월 광주시의 차세대배터리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자문기구로, 배터리산업에 대한 진흥전략 제시와 정책제언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는 배터리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차기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광주시의 의지다. 광주시는 지난해 배터리 정책의 성과와 올해 계획을 통해 이차전지 시장의 흐름, 산업 이슈 등 세계시장 여건을 재확인했다. 또 지

법무부로부터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내년 3월까지 연장 승인 받아..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내부링크]

2025년 3월까지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무비자입국 전남도, 공항 활성화·글로벌 관광산업 육성 견인 기대 전라남도는 법무부로부터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를 내년 3월까지 연장 승인을 받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공항 활성화 및 글로벌 관광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무사증 입국제도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 나라를 대상으로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15일 동안 비자 없이 전남·광주·전북·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앞으로 1년간 3개국 인바운드 관광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할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전남도는 지난해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으로 꾸준히 해당 국가 전세·정기선을 유치했다. 그 결과 지난해 3월 베트남 관광객 50여 명을 시작으로 4천여 명의 무사증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했다. 실제로 지난해 BC카드사에서 발표한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베트남 관광객 전남 카드결제 건수가

신안 조희룡 미술관에서 초대전 ‘임자도에 피어난 민화’ 전시 개최 [내부링크]

임자도의 상징 홍매화와 튤립을 재해석한 민화 선보여 신안군(군수 박우량) 조희룡 미술관에서는 초대전 ‘임자도에 피어난 민화’를 2월 28일(수)부터 5월 31일(금)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봄을 상징하는 임자도의 홍매화와 튤립을 중심으로 1부, 2부 나눠 선보인다. 1부 홍매화 전시는 2월 28일(수)부터 4월 3일(수)까지이며, 2부 튤립 전시는 4월 5일(금)부터 5월 31일(금)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로부터 봄을 상징하는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매화와 형형색색의 매력을 가진 튤립을 더한 이색적인 민화 전시이다. 참여 작가는 지역 문화예술 민화 분야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지제 조성미 작가를 중심으로 목포민화연구회 소속 작가들이 참여한다. 박우량 신안 군수는 “봄을 상징하는 매화와 튤립의 개화 시기에 맞춰 전통 민화 전시를 마련했다.”라며 “임자도 조희룡 미술관을 방문하는 모든 분께 신안 섬 꽃의 매력을 느껴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희룡 미술

전남도립국악단 새롭게 이끌 제8대 예술감독 공개 모집 [내부링크]

위촉 기간 2년…3월 5~8일 서류 접수 전라남도립국악단을 새롭게 이끌 제8대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국악단 공연 전반에 관한 업무와 함께 공연 작품의 기획·제작, 단원의 지휘·감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최대 2회까지 재위촉이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으로, 관련 분야 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하고, 2년 이상 예술단 예술감독(상임지휘자·상임안무자 등)으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응시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이다. 전남도 문화예술과(061-286-5431)로 3월 5일부터 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제출 양식은 전남도 누리집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예향 남도의 전통 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참신하고 능력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윤갑균 기자yungabgun@

나주愛배움바우처 1인당 15만원 지원, 올해 대상자 3000명으로 확대 [내부링크]

전년 대비 500명 증가,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평생학습 무료 수강 3월 5일부터 20일까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 온라인 신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바우처 대상자를 올해 3000명까지 늘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시민의 평생학습권 향유를 위한 ‘나주愛배움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愛배움바우처는 다양한 분야 학습을 통한 자가 역량 개발과 문화 향유, 지역 평생학습 제공 기관·업체 소득 창출 등에 중점을 둔다. 단순 배움을 넘어 개인의 취향, 여가 선호에 맞춘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범위한 평생학습을 제공해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도내 지자체 중 평생학습과 관련된 자체 바우처 사업은 나주시가 최초다. 지난해 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19세 이상 나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평생학습

순천시 경기불황 및 3高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대상 150억 원 규모 대출 지원한다 [내부링크]

26일부터 소상공인 보증대출·이자 지원 신청서 접수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경기불황 및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대출 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보증 대출 사업 (일반보증, 특례보증)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사업(이자 지원)을 2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8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광주은행, 신한은행, 순천신협, 순천중앙신협)과 융자금의 기간, 대출금리 산정 방법 및 종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사항에 따라 소상공인은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게 됐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하는 방식으로 대출금 이자의 최대 5%까지 2년간 보조하는 이차보전방식이다. 지원 신청은 26일부터 순천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단, 26일부터 3월 4일까지는

여수시,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총 500대 지원한다 [내부링크]

전기승용 300대, 전기화물 200대…미세먼지 저감․온실가스 감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 지원물량은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00대이다. 환경부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최대 1,310만 원까지, 전기화물차는 최대 1,676만 원까지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 여수시에 본사‧지사 등이 위치한 법인‧기관이며 개인 및 법인‧기관 당 1대만 지원된다. 전기차 구입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법인 등은 제조사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전기자동차 차종별 보조금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은 차량 출고‧등록 순(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요청 순)으로 신청서 검토 시 결격사유가 없어 보조금 지원신청 자격을 부여받았

전남도, 주소·인공지능(AI) 융합기술로 복잡한 도심 속 주차난 해소한다 [내부링크]

26일 전남도,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 실증 주차면까지 주소부여 통한 관련 서비스 산업 활용 지원 전라남도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주소정보를 융복합해 복잡한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의 원거리 주차 실증 시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와 행정안전부는 26일 도청 의회동과 윤선도홀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원거리 주차 시범사업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행안부 혁신사업 창출 공모사업에 전남도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연회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대학 교수, 유관기관, 자율주행 기업체 등이 참관해 직접 실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일상 생활공간과 주차 공간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주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미래형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실증했다. 전남도청을 방문한 이용자가 하차(북문) 지점에서 원거리에 있는 주차장(F주차장)에 앱을 통해 주차명령을 내리고, 승차(남문) 지점에서 다시

전남도, 지난해 12월 대설‧한파 피해에 따른 농가 복구비 35억 원 확정 [내부링크]

895농가 424ha 대상 농약대‧대파대 등 지원 농가 경영안정 위해 이달 중 신속히 지급키로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대설·한파 피해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비로 35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20~22일 내린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입은 895농가 424ha에 대한 것으로, 이달 중 신속히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시군별 피해 면적은 영광 217ha, 고흥 138ha, 해남 54ha, 함평 6ha 등이다. 피해 유형별로는 농작물 411ha(대파 271·양파 139 등), 농업시설 12ha, 축산시설 1ha 등이다. 피해 농가는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농약대나 씨를 다시 뿌리는 비용인 대파대 등의 지원을 받는다. 채소류의 농약대 지원 단가는 ha당 250만 원이다. 시설 하우스(철재파이프 A-G형 기준)의 경우 0.1ha당 350만 원, 축사(한육우사)는 약 4천450만 원 수준이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농작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싱가포르에서 관광설명회 개최하여 관광객 유치 총력 [내부링크]

현지 여행사 대상 관광설명회서 전남 우수 관광자원 홍보 방한상품 개발 위해 4월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 추진 계획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싱가포르에서 현지 여행사와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남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를 열어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쳤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지난 24일까지 3일간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와 공동으로 싱가포르 한국문화관광 홍보센터에서 전남 신규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선 전남도의 신규 관광콘텐츠와 특색 있는 음식, 호텔 등의 정보 제공은 물론 싱가포르 관광객의 성향에 맞는 하이킹, 템플스테이, 사이클 등 특수 목적 여행상품 콘텐츠를 홍보해 200여 명의 여행 관계자 및 개별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전남의 우수 관광자원을 접한 여행사는 현장에서 신규 상품을 개발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현지인 관광객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신규 상품으로 하이킹 테마, 싱가포르 가족 관광객 대상 상품 등

전남도, 2024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선정된 4개의 섬 심의 [내부링크]

2023년 선정 외달도·대횡간도·송도·고이도 4곳 추진 속도 전라남도는 26일 전남도청 정철실에서 섬 가꾸기 자문위원회를 열어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4개 섬의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선정 섬은 목포 외달도, 여수 대횡간도와 송도, 신안 고이도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시군의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제시했다. 목포 외달도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랑의 섬, 외달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맞이공원과 가든 캠핑장 조성, 해수풀장 리모델링, 경관거리 조성 및 정비 등 기반시설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수 대횡간도는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기는 모두의 섬, 횡간도’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문화공간 조성, 한글 테마길 조성, 관왕묘 사당 복원, 마을경관 정비 등 기반을 구축,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모두의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여수 송도는 ‘음악이 있는 섬, 노래하는 송도’라는 주제로 개발한다. 송도 마을 개선, 야영장·

광주형 로컬 브랜드 육성 통한 대표상권 조성한다 [내부링크]

3월4일까지 ‘우수상권 육성사업’ 대상 공개모집…관광 자원화 2개 상권 선정…마스터플랜 수립 등 최대 1억1000만원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형 로컬 브랜드 육성을 통한 대표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우수 상권 집중 육성 사업’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특화기반을 갖춘 상권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권 브랜딩을 통한 정체성 구축과 광주시만의 특색을 갖춘 대표 상권으로 조성해 관광 자원화할 계획이다. 선정된 상권은 주변 상권으로의 연계와 지속적인 성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권별 중장기 활성화 전략 수립, 스토리 및 특화상품 개발, 디지털전환사업, 고객 유치를 위한 상권 공동마케팅, 로컬 이벤트 등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골목상권 등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고 대표자가 선출된 상인 단체 및 공동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누구나 호출하면 이용할 수 있는 택시같은 영암콜버스, 영암 삼호읍 누빈다 [내부링크]

영암군, 3/5일부터 삼호읍서 콜버스 시범운영…내년 영암 전 지역 확대 누구나 호출해 이용할 수 있는 택시같은 버스가 영암군에 생긴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다음달 5일부터 삼호읍에서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암콜버스’ 3대를 시범 운행한다. 영암콜버스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DRT)’로 일정한 노선과 운행 시간표 없이 승객의 실시간 호출 수요에 따라 노선과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설계·운영하는 차량. 기존 버스 시스템의 경직성을 해소하고,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혁신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통한다. 영암군은 삼호읍의 특성을 반영해 혁신 대중교통수단으로 콜버스를 도입했다. 대불국가산단이 있는 삼호읍의 대중교통 이용자는 노동자와 학생이 대부분으로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 수요가 집중되는 특성을 띠고 있어 탄력적 버스 운영이 절실했다. 영암콜버스는 승객이 탑승하기 30분 전에 콜센터(1533-0777)나 스마트폰 앱 ‘셔클’로 예약할 수 있다. 타는 곳과 내릴 곳을 정해 호

보건의료 위기단계 심각으로 격상, 목포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의료공백 최소화 총력 대응 [내부링크]

보건의료 위기단계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목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시작 23일 현재 목포시 관내 158개소 의료기관 정상 진료 중 보건의료 위기단계가 23일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목포시가 비상진료운영체계를 총 가동하며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에 따른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에 대응해 목포시는 의료기관 이용 불편 및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꾸렸다. 가장 먼저 목포지역 의료기관의 비상진료체계 여부와 필수의료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 등과 상황 공유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 및 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췄다. 목포시 응급의료기관은 목포한국병원, 목포중앙병원, 목포시의료원, 목포기독병원, 세안종합병원 총 5개소로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고, 목포시의료원은 관내 의료기관의 집단휴진 등으로 상황이 긴박해질 경우를 대비해 평일 2시간 연장진

광주 광산구 산정동 일원 2774필지, 3월 2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내부링크]

국토부, 광산구 산정동 일원 3.49 2774필지…3월2일부터 3년간 재연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산구 산정동 일대 3.49 2774필지가 3월 2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정기간은 3년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토지의 투기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및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중앙 또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광주 산정동 일대는 앞서 국토교통부가 2021년 3월2일부터 2023년 3월1일(2년)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했으며, 지난해 1년간 재지정 후 이번 2차 재지정에 따라 2024년 3월2일부터 2027년 3월1일(3년) 재연장됐다. 해당 구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됨에 따라 허가구역 내에서 토지면적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 250를 초과해 거래하면 계약 전 해당 자치단체(광산구)의 토

제52회 강진 청자축제 열띤 경연 펼쳐, 최고의 강진 청자 내가 만든다 [내부링크]

제52회 강진 청자축제 물레경진대회 열띤 경연 펼쳐 대상 전남지사상 김상덕씨 200만원과 전기물레 부상 제52회 강진 청자축제가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지난 25일 일반작가, 도자전공 학생 등 79명이 참가한 2024 강진청자 물레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과제는 매병 2개 만들기로 1등 종합대상은 김상덕씨가 받았다. 전남지사상으로 상금 200만원과 부상으로 전기 물레가 지급됐다. 2등 최우수상은 강진군수상으로 남자부는 이상학(경희대)씨가 여자부는 우승채씨가 각각 차지했다. 상금은 각각 100만원, 부상으로 소형 도판기가 지급됐다. 3등 우수상은 강진군의회 의장상으로 남자부는 손부근(부산대)씨가, 여자부는 이윤진(목원대)씨가 차지했다. 상금은 각각 50만원. 이밖에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상인 장려상은 남·녀 3명씩 30만원의 상금이, 특별상 역시 남·녀 3명씩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강진 청자축제 물레경진대회 입상자는 고려청자 제작 과정 참

광주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신청 받는다..사업비 93억 투입 총 3187대 지원할 예정 [내부링크]

사업비 93억 투입…배출가스 4·5등급 차량, 건설기계 등 3187대 3월4일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서 접수…4월초 선정결과 발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월 4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 신청을 받는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보조금은 총 93억원 규모로, 배출가스 4등급 차량 1914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184대, 도로용 3종 건설기계·굴착기·지게차 89대 등 총 3187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계절관리 기간에 적발된 5등급 노후경유차는 9월30일까지 조기폐차 또는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조치 때 과태료가 면제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운행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이다.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차량이며, 굴삭기와 지게차는 2004년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으로 제작돼 등록된 건설기계가 대상이다. 지난

목포 삼학도 임시여객터미널 개장, 목포~제주 간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첫 취항 [내부링크]

목포시, 삼학도 임시여객터미널 조성공사 마무리 총력 목포시가 오는 28일 삼학도 임시여객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임시여객터미널 조성공사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삼학도 임시여객터미널은 내항에 있는 국제여객터미널 확충공사 기간 동안 대체 사용을 위해 조성 중으로, 국제여객터미널 확충공사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오는 3월부터 국비 495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현재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목포~제주 간 여객선인 퀸제누비아호‧퀸메리2호 2척이 운행 중으로, 오는 28일 임시여객터미널이 개장되면 국제여객터미널과 이원화 되어 운영된다. 오전 1시에는 퀸제누비아호를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고, 오전 8시45분에는 임시여객터미널에서 퀸메리2호를 대신하는 퀸제누비아2호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여객터미널 확충공사는 모든 이용객들의 안전율을 제고하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공사 기간 동안 여객터미널 이원화 운영으로 이용객들의 혼선이 우려되는 만큼

고흥군 2024년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 개최, 5060세대 고향에서 제2의 인생 설계 큰 호응 얻어 [내부링크]

서울 등 대도시 거주 5060세대, 고흥으로 인구 유입 총력 시동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3일 서울에서 ‘재경 고흥군 향우 청년회 정기총회’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귀농어․귀촌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특히 귀향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재경 향우회원들에게 1:1 심층 상담을 실시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동창회 등 향우 모임 인적 네트워킹을 활용해 5060세대들이 고향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향우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사업 귀농어·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3 전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2023 농식품

특별한 야간 볼거리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차별화하여 색다르게 준비한다 [내부링크]

오는 4월부터 10개월간 총 38회 매주 토요일 밤 상설공연 첫 공연은 4월 13일 개막식과 함께 1000대 드론 빛과 불꽃쇼 향연 펼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공연을 지난해보다 더 차별화되고 색다름으로 준비중에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녹동항 드론쇼는 전남권 최초로 매주 토요일 밤마다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지난해부터 고흥군만의 야간 볼거리 관광 특화상품으로 내놓은 정기적인 무료 상설 공연이다. 고흥군에 따르면, 올해 녹동항 드론쇼는 지난해보다 1개월 앞서 4월부터 내년도 1월까지 10개월간 총 38회분 500대 이상 규모로 매주 토요일 밤마다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올해분 녹동항 드론쇼 첫 공연은 오는 4월 13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롭고 화려하게 녹동항 밤바다를 드론 1000대 규모의 빛의 향연과 미디어아트 불꽃쇼 등으로 가득 채워 그 시작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군은 올해도 차별화된 드론쇼 공연을 통해 독보적

코레일 목포역 46년만에 신축사업 설계공모 착수,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 조성 [내부링크]

현(現) 목포역(지상역사) 철거 및 선상역사 신축 기존 역사면적 대비 76% 대폭 확대된 규모로 사업 추진 목포시는 목포역이 1978년에 지상역사로 건축된 이후 46년만에 선상역사로 새롭게 신축되기 위한 코레일의 목포역 신축사업(‘호남선 목포역 시설개선 사업’) 설계공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하는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는 지난 21일 시행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 작품심사를 거쳐 같은 달 31일 당선작이 결정된다. 당선작은 개별통보되고, 관심있는 경우 오는 6월 3일 한국철도공사의 작품전시 기간에 당선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선작 선정 후 15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부지면적 10만549, 사업면적 4,231.8 내외이며 설계공모 과정에서 선상역사 규모(2~3층)가 결정된다. 총 사업비는 490억원(국토교통부 40%, 한국철도공사 60%) 규모로 추정공사비 345억5백만원, 추정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인지도 높인다 [내부링크]

전남도, 마을·생산품 인증 마크 개발해 상표 출원 전라남도는 유기농 생태마을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지로서 인지도 향상 및 홍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유기농 생태마을 심볼 마크(마을 인증)와 브랜드 마크(생산품 인증)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4차례의 보고회와 네이밍·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심볼 마크와 브랜드 마크를 개발해 안정적 브랜드 디자인 사용을 위한 상표출원까지 마쳤다. 심볼마크는 유기농 생태마을 가치를 ‘유기농의 이로움, 생태환경의 생기, 마을의 멋’이 우수한 자연환경 청정마을로 심볼화 했다. 브랜드 마크는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담아 천혜의 자연요소가 어울리는 ‘청정한 자연 그대로’의 생산품을 시각화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유기농 생태마을과 생산품의 이미지 제고 및 홍보를 위해 명함, 봉투, 깃발, 현수막, 탑차, 머그컵, 쇼핑백, 엠블럼, 포장박스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유기농 생태마을의 ‘이로움, 생기, 멋’과 ‘

전남도, 지역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 위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3월25일까지 중기 탄소중립 제조혁신시설 고도화 사업 모집 컨설팅·설비구축·시제품 제작 등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지원 전라남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저탄소 제조 기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제조 혁신 시설고도화 사업 참여 기업을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제조혁신 시설고도화 사업은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돕기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설비구축 등에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1단계로 탄소 수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등의 종합적인 컨설팅을 통해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탄소 저감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2단계는 친환경·저탄소 시스템 및 시설 구축 친환경·저탄소 관련 인증 친환경·저탄소 제품 시험 탄소저감 관련 설계 시제품 제작, 5개 지원프로그램 중 기업이 선택한 2개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전남에 본사와 공

전남도,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재해피해 인정해야 [내부링크]

멜론·딸기 등 잦은 강우로 생육 불량…정부 재해피해 조사 건의 전라남도는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재해로 인정해 시설농작물 등 재해피해 조사를 실시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영광 등 주요 5개 시군 평균 일조시간이 평년(167시간)보다 22.7 감소한 129시간, 12월의 경우 평년보다 33% 감소한 104시간으로 집계됐다. 특히 나주지역의 경우 멜론(70ha) 생육기인 12월 일조시간은 125시간으로 전년(167시간)보다 25%가 줄어 수정 및 착과, 과실비대 불량으로 특품 출하량이 전년보다 70%나 줄고, 전체 출하량도 16%가 감소했다. 또한 딸기는 햇빛 양 부족으로 생육과 열매 성숙이 늦어지는 생리장해가 발생하고, 잿빛곰팡이병 등 발생으로 추후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겨울철 일조량 부족에 따른 난방기 사용으로 경영난

광주 중소기업 대상, 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금 1인당 100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출산 전후 휴가자 1인당 100만 원…사업주 간접노무비 부담 해소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임산부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한다. ‘임산부 고용유지 지원금’은 2021년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이 사업은 육아휴직기와 다르게 출산휴가기 고용노동부에서 간접노무비를 지원하지 않아 공백기에 놓인 임산부 직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산부 직원 고용유지(자동육아휴직 사용)를 전제로, 임산부가 출산 전후 3개월(다태아 4개월) 휴가를 사용한 기간에 사업주가 고용노동부의 지원없이 전액 부담해야 하는 간접노무비인 건강보험료와 퇴직적립금 등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4500만 원이며, 출산 전후 휴가자 45명을 선정해 1인당 건강보험요율 상승을 반영한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300인 미만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2024년 출산전후 휴가자가 있는 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임산부의 출산휴가

전남도 아이돌봄 지원사업 확대,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동부권에 신규 설치 [내부링크]

22일 동부지역본부서 설명회 개최 후 2월 말 공모 예정 전라남도는 양육 친화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동부권역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을 신규 공모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사업이다. 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고 다자녀·다문화 자녀 등에 대한 지원이 늘면서 도내 아이돌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말 현재 이용가정은 3천360세대로 3년 전보다 20.8% 증가했다. 전남도는 이런 수요에 대응하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아이돌보미 인력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또한 현재 영광에 있는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의 지리적 접근성을 보완하고 아이돌보미의 교육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부권역에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을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이에 22일 오후 2시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 2층 나철실에서 희망기관 등을 대상으로 관

전남농업기술원 천연 차(茶)꽃 추출물 이용, 100%천연물 발열 수면안대 개발 [내부링크]

100% 천연물로 피부 자극 적고 숙면 증가 등 효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천연 차(茶)꽃 추출물을 이용해 수면장애 개선과 피부트러블 예방 효과에 도움을 주는 발열 수면안대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필립스(PHILIPS)가 2021년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수면 동향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 증가와 생활 패턴 및 생체리듬의 변화로 10명 중 6명이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 또 수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수면 케어 시장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국내 수면 시장은 2011년 4천800억 원에서 2021년 약 3조 원으로 10년 사이에 5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열안대 판매량은 90% 이상 증가했으나, 다회용 및 저품질로 인한 피부 트러블과 눈가에 생기는 작은 돌기인 비립종 등의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발열 수면안대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차꽃 추출물을 이용한 항균 효과와 수면장애 개선 효과를 연구한

전남도 올 상반기 도로 분야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내부링크]

지방도 건설 추진상황 점검회의…청렴 실천 서약도 전라남도는 지방도 건설과 관련, 공사 관계인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청렴 실천을 서약하고, 예산을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 올해 전남도는 국가지원지방도 정비사업(4개소 26.8km) 223억 원을 투입해 쾌적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소외된 도서지방의 교통망 확대를 위해 일반지방도 정비사업(48개소 171.1km) 1천582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 65%를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선 현재 추진 중인 국가 지원 지방도, 일반 지방도 정비사업과 해상연도교 개설 사업 등에 대해 사업 추진 내용과 신속집행 달성 목표,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공사 현장별 계획 대비 공정률을 재점검하고, 하도급업체 공사대금 체불방지, 주민불편 우려사항, 공사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중대재해 처

해양치유와 산림치유 섬 완도, 지난해 방문객 620만 명 다녀가 [내부링크]

웰니스 관광 관심·해양 치유 체험 증가 전남 완도군은 지난해 관내 방문객 수가 2022년 대비 4.9% 증가한 62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관광 데이터 랩을 분석한 결과로, 관광 데이터 랩은 통신사·카드사·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했다. 방문객 수는 9월에 61만7천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축제 기간인 4∼5월과 휴가 기간인 8∼10월에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거주지는 전남 32%, 광주 18.1%, 경기 11.9% 순이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분석 결과 완도군과 관련된 최다 여행 키워드는 힐링, 등산, 휴양 순이다. 특히 2022년 대비 '힐링', '휴양'은 각각 13.4%, 49.2% 대폭 증가했다. 완도군 방문객 수는 대규모 행사·축제 개최와 더불어 웰니스 관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해양치유 체험 등이 증가 요인으로 추정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타지역과 차별화한 해양치유와 산림치유를 어우르고 섬마다 지닌 치유

광주시 보증사고 발생한 북구 신안동, 동구 궁동 한국건설 보증사고 현장 환급이행 서류접수 [내부링크]

26∼29일 역사민속박물관서…신안동·궁동 오피스텔 환급 신청 수기동 오피스텔도 보증사고 현장 지정 예정…빠른 환급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보증사고가 발생한 북구 신안동, 동구 궁동의 한국건설 오피스텔 분양계약자의 환급이행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이며, 서류접수는 북구 용봉동 역사민속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받는다. 접수일정은 26~27일 북구 신안동 오피스텔 분양계약자 서류 접수, 28~29일 동구 궁동 오피스텔 분양계약자 서류 접수 등이다. 단지와 동호수별로 접수시간이 다르므로, 분양계약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한 뒤 접수하면 된다. 환급이행 준비 서류는 임대차계약서 원본 입주금 납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이체확인증 등) 환급금 지급을 위한 계좌사본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신분증 사본 및 주민등록등본 보증채무이행청구서 등이다. 동구 수기동 오피스텔 현장도 한국건설이 지난 20일 주택도시보증

고흥군, 스마트농업 관심있는 농업인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 모집 [내부링크]

스마트농업 진입 유도 및 확산으로 농가 소득증대 도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29일까지 스마트농업에 관심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은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며,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의 스마트농업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총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3.6 규모의 연동형 비닐온실 1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구획당 1,800평으로 2~3인이 1팀을 이뤄 3년간 임대해 영농에 종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기존농업인으로서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 된 자로 스마트팜을 경험하지 않은 농업인 2~3인이 1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입주자로 최종 선정된다. 또한, 선발된 입주농은 6월부터 복합환경제어기, 양액공급기, 냉난방시설 등 기계설비에 대해 교육을 시작하며, 재배작물인 딸기를 9월 중 정식해

화순군, 무등산국립공원 도원지구 일원 공원구역으로 용도 변경 [내부링크]

탐방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및 주민소득 증대 기대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무등산국립공원 구역 중 도원지구 일원의 약 17만 5천 에 해당하는 용도지역을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변경하고 2024. 2. 15. 이를 고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도원지구는 지난 2012. 12. 31. 환경부가 고시한 무등산 국립공원계획에 따라 공원 마을지구로 지정되었다. 공원 마을지구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마을이 형성된 지역으로서 주민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역으로 정의되며, 주로 증심사 지구 및 원효사 지구 등 주민의 소득증대 및 탐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시설 지구가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도원지구는 무등산국립공원(공원구역) 내 다른 지역과는 달리 용도지역의 영향으로 공원 마을지구 등의 지정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규제가 강화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99%에 해당하는 '면적은' 용도 지역상 도시지역에 해당하며, 「자연공원법」 제70조에 따라 「자연공원법」

화순군 가구당 4,800만 원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 만원 임대주택 2024년에도 계속 [내부링크]

2024년 만원 임대주택...상반기(100호) 1회로 마감 신혼부부 참여 범위 대폭 확대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2024년『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이 3월 말 시작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지역 아파트를 임대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화순읍에 있는 66(20평)형 임대아파트가 임대 대상으로 가구당 4,800만 원의 임대보증금 전액을 군이 지원한다. 작년 100호 모집에 총 1,435명의 청년과 신혼부부가 지원하여 1차 10:1, 2차 1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최종적으로 청년 82세대, 신혼부부 18세대가 입주하였다. 이번 2024년도 모집 대상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과 신혼부부이다. 지원신청일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전입 예정자

여수시 올해 청년예산 전남 최대 규모 446억 원 투입, 일자리 가득한 청년 희망도시 조성한다 [내부링크]

일자리, 주거․정착, 소통․참여 등 5개 분야…‘일자리 가득한 청년 희망도시’ 조성 박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청년 예산에 전남 최대 규모인 446억여 원을 투입, ‘일자리 가득한 청년 희망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해 체계적 청년정책 실행을 위한 청년 전담 부서인 청년일자리과 신설, 청년정책 5개년(2023~2027)기본계획 수립, 청년 나이 18세~45세로 상향 조정 등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5개 분야 60개 청년정책 사업에 446억여 원을 투입, 15개 부서가 협업해 맞춤형 청년 정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19개 사업 49억 원 주거와 정착 18개 사업 311억 원생활 9개 사업 70억 원 소통과 참여 7개 2억 원 교육 7개 사업 14억 원 등이다. 지역 강점을 살린 양질의 청년 일자리 대폭 확대 우선,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 인턴사업 대상자를 대학생에서 미취업 청년(18세~

제52회 강진청자축제 맞이해, 고려청자박물관과 함께 즐기는 전시회 개최한다 [내부링크]

민간요·관요 함께 참여, 명품 청자 30% 할인 최신 트렌드 반영한 청자 굿즈 저렴하게 만난다!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를 맞이해, 축제장의 중심인 고려청자박물관이 민간요와 관요 도공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기간동안 ‘민간 도예 업체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민간 도예업체 17개 업체가 참여해, 23개 작품 69점을 선보일 예정으로, 한국전통문양을 응용한 식기세트, 청자를 이용한 소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머그컵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으며 각 업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청자 재현품을 생산하는 연구동에서 청자가 만들어지는 상형, 성형, 조각하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실마다 관광객들이 도공이 되어보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기간동안은 주말에도 도공들의 작품 제작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청자축제기간동안 명품 청자를 최대 30%

전남도-목포대-순천대,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마련 논의 [내부링크]

실무협의체 회의, 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 의대 설립안 논의 전라남도는 21일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와 함께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인‘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어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안 마련을 논의했다. 목포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최영주 전남도 의대유치추진단장, 차주환 목포대 기획처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 신설을 위한 유치 전략과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전국 시·도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국립 거점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강조하며, ‘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안’ 마련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 최근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따른 향후 의대 유치 추진 방향과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계획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공동 단일의대 설립안은 캐나다 노슴(NOSM) 의과대학의 지역 의료 선도모델 사례를 바탕으로 전남도와 목포대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입양동물 안심펫보험 지원한다 [내부링크]

DB손해보험과 협약…유기동물 입양시 1년간 보험비 전액 지원 입양동물 질병‧상해 보장…올해 첫 시행 21일부터 신청 가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1일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D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사업을 총괄하며 보조금을 교부한다. 입양기관인 광주동물보호소는 보험 서류 작성을 안내하고, 보조사업자인 DB손해보험은 가입자 보험정보 취합과 보험가입 등의 역할을 맡는다. 올해 첫 시행하는 유기동물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은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 입양 시 입양동물에 대해 펫보험을 1년간 전액 지원한다. 마리당 지원금액은 평균 15만원이며, 단체할인으로 통상적인 반려동물 펫보험료보다 저렴하다.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들에게 질병 또는 상해 시 일부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이며, 보장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 간이다. 202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주제로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개최한다 [내부링크]

3월 9일부터 17일까지,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3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3월 9일 오전 10시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가 시작되고, 오후 6시 주 행사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지는 개막공연에서는 가수 박서진, 요요미, 진시몬, 현진우, 이정옥이 출연해 봄밤의 열기를 달군다. 올해 축제는 구례 산수유 콘텐츠 특화를 목표로 5개 부문 29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 가수들의 트로트 공연(봄이 오는 소리), 다양한 버스킹 공연(봄날의 버스킹, 사랑의 버스킹, 영원의 버스킹), 흥겨운 농악 한마당이 축제의 흥을 돋우고, 산수유 열매 까기 대회와 산수유 꽃담길 걷기가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석 공원에서는 어린이 활쏘기 및 전통 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산수유차와 전통차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산수유 떡메치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지역 농특

목포시, 어르신들에게 한끼 식사 제공했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3월 12일부터 운영 개시 [내부링크]

3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목포시는 동절기 3개월 동안 중단되었던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3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023년 총 23회에 걸쳐 5,400명의 어르신들에게 한끼 식사를 제공했던 사랑의 밥차는 올해 2024년 3월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기존보다 7회 추가하여 30회 동안 9,000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제18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및 제2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기간인 5월 14일과 28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혹서기인 7월 2째주~8월 4째주 역시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사랑의 밥차는 관내 독거노인 등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한 식사장소가 아닌 어르신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건강체조, 웃음치료, 국악 및 이․미용 서비스를 함께 제공

대한민국 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올해 근로자 복지에 92억 투입한다 [내부링크]

주거비·근로환경 개선…체육관·지원센터 개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사업비 92억여 원을 투입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실질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공동복지프로그램을 지속해 추진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ㅊ이다. 이 사업은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의결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 따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적정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와 광주시는 근로자들에게 주거·교통·교육 등 공동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임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공동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주거비 지원, 효천‧서림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통근‧시내버스 운영, 산단내 어린이집 운영 등 14개 사업에 1029억 원을 투입했다. 올해도 최소 92억 원(공동근로복지기금 기업 분담금 6억 원 제외)을 투입해 주거·교통·교육·의료·문화·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공공임대주택 확보‧공급을 위해 국토교통부, LH(

배우 위하준 고향 완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 기탁 [내부링크]

완도군은 지난 2월 14일 완도군 홍보대사인 배우 위하준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배우 위하준은 “고향 완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완도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배우 위하준은 답례품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선택했으며, 고향 소안면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재기부하기로 했다. 위하준은 소안면 출신으로 완도고등학교를 졸업 후 상경하여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데 이어 올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한편 완도군은 답례품 안내,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단일 페이지(www.wandolove.kr)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현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경쟁력 있는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 위해 630억 원 투입 [내부링크]

양식생산 지원·재해 예방·유망품종 육성 등 집중 전라남도는 경쟁력 있는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예산 630억 원을 들여 양식 생산 지원 등 2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식시설 자동화, 첨단화 설비 지원을 확대하고 수산재해 예방사업과 지역특화품종을 집중 육성해 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함으로써 양식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분야별로 친환경양식어업 육성과 양식 생산지원 등 13개 사업에 39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양식시설 구축, 양식어장 자동화시설, 사료 급이 자동화 시스템, 어류양식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어가 경영 여건을 개선한다. 또 영광 참조기 양식산업화센터 기반시설 공사비로 60억 원을 투입해 참조기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고용 창출에도 힘쓸 방침이다. 안정적 물김 생산을 위해 물김 채취망과 김 활성처리제를 비롯해 김 육상채묘시설과 냉동망 시설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스마트 김 종자 배양시설에도 14억을 신규 투입해 김 산업 안정화를 꾀한다. 또한

전남도, 올해 354억 원 들여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적 사회활동 참여 및 권리 보호 등 지원한다 [내부링크]

12개 분야 354억원 투입…전년 대비 5.7% 증가 일상적 활동 지원 등 발달재활·돌봄 서비스 강화 전라남도는 올해 354억 원을 들여 일상·사회생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적 사회활동 참여 및 권리 보호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5.7%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잘 보내도록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 지원 172억 원 18세 미만 중증장애 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111억 원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35억 원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등 긴급 돌봄서비스 11억 원 발달장애아 부모-가족 지원 등 25억 원이다. 주간 활동 서비스는 친구·동료 만나기, 음악·미술·문화활동, 요리, 운동 등 생활에 필요한 것을 배우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18세부터 64세까지 월 132시간에서 최대 176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방과 후 활동 서비스는 6세부터 17세까지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자립 준비 및 취

강종만 영광군정 상하수도사업소 10건 50억 원 상당 물품 구매, 특혜성 수의계약 남발...계약 정보 관리도 ‘엉망’ (제2보) [내부링크]

본청 23억 원대 ‘물품’구매, 공법선정위원회 이용... 특혜성 수의계약 위법 논란도 - 23억 9천만 원 상당 용역 ‘전차 용역 가점’ 특혜 논란속.. 계약행정 도마 위 올라 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종만 군수에게 1심과 같이 직위 상실형인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해 대법원에 상고 중인 가운데 강종만 영광군수가 이끄는 영광군정이 다수의 특혜성 수의계약 등을 체결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10건에 50여억 원 상당의 관급 물품을 구매한 상하수도사업소는 특혜성 수의계약 남발에다 계약정보 시스템에 올린 계약정보가 부실 정도가 심하다는 지적이다. 본지는 <영광군 23억 9천만 원 상당 용역 ‘전차용역 가점’ 특혜 논란.. 해남군과 대조 (제1보) 2023.11.1. 자 기사 참조>와 <영광군 3건 23억 원대 ‘물품’구매, 공법선정위원회 이용 특혜성 수의계약 위법논란 (제1보) 2024.1.30. 자 기사 참조>를 통해 군 해양수산과, 문화관광과, 건설교통과 등이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위해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한다 [내부링크]

26일부터 시내버스 개편 노선 시행, 시민안내 및 민원응대 위해 공동추진단 가동 중 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안을 확정하고 오는 26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한 후 다음달 4일 본격 시행한다. 확정된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14개 노선에서 6개 노선이 줄어든 8개 노선(간선3, 순환3, 지선2)으로, 시계외 노선은 운행횟수를 감축하고 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는 대양산단과 고하도 해상케이블카를 출퇴근 시간대와 주간 시간대에 횟수를 늘려 운행한다. 개편된 버스 번호는 간선 1, 2, 3, 순환 66, 77, 88, 지선 10, 20(20-1), 낭만버스는 11, 22, 33으로 부여했으며, 노선별 기능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노선 번호 앞에 각각 간선, 순환, 지선 한글 표기를 추가했다. 시는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버스업체·용역사와 노선 개편 공동추진단(노선조정반, 민원대응반, 개편홍보반,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운

강진 마량 일대 120억 투자 해양관광레저경제 거점으로 발돋움한다 [내부링크]

강진군-SDN 업무협약···낚시 인프라 대거 확충 바다낚시 마스터스대회 성공 추진에도 맞손 어촌활력증진사업 확정 땐 300억 추가 투입 강진 마량 일대가 해양관광레저경제 거점으로 힘차게 발돋움한다.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최기혁 SDN(주) 대표이사,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진군 바다낚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 및 추진위 위촉식을 개최했다. 조직위는 강진원 강진군수, 최기혁 SDN(주) 대표이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강진원 강진군수는 SDN(주) 및 관계사, 최운정‧신동만 프로 등 각계 전문가 11명에게 직접 추진위 위촉장을 수여하며 성공적 대회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진군과 SDN(주)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마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과 강진군 바다낚시 마스터스대회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이 확정되면 마량항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민간투자사업의

신안 퍼플섬, 반려동물 보라색 착용하면 입장료 무료 [내부링크]

반려동물도 보라색 착용하면 무료입장! 퍼플섬에 반려동물을 동반하면 앞으로 입장료를 추가로 지급해야 할 수도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퍼플 아일랜드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퍼플섬을 찾는 반려동물에게도 입장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플섬은 2021년도 세계관광기구의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었으며,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 섬에 들어가려면 입장료 5천원을 내야 하는데 보라색 옷이나 모자, 신발, 우산, 스카프 등을 착용하면 무료다. 작년 말 기준으로 관람객 95% 이상이 무료입장을 하고 있다. 신안군은 2024년 상반기에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반려동물에게도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물론 사람처럼 보라색 염색을 하거나 소품을 착용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과 반려동물 모두가 보라색에 동참하길 바란다”라며 “관람료 제로를 목표로 홍보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갈

2024년 전남도 우수건축물 민간건축과 공공건축 2개 부문 공모한다 [내부링크]

6월 7일까지 민간건축·공공건축 2개 부문 공모 전라남도는 올해로 3회째인 ‘2024년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선정을 위해 오는 6월 7일까지 민간건축과 공공건축, 2개 부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한 전남도 우수건축물 선정은 지역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공공건축에 대한 도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선정 대상을 공공부문까지 확대했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각 5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자(기관)에게는 상장과 부상(상패·기념동판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민간건축 부문은 건립 시기에 관계없이 전남도 소재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건축주나 설계자 등 관계자가 신청할 수 있다. 공공건축 부문은 공공기관이 시행 조성한 준공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공공건축물로 해당 사업 발주기관이나 부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 1일부터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지침을 비

365일 더(The) 활력 넘치는 스포츠관광 도시 광주 만든다 [내부링크]

광주시, 스포츠‧관광분야 업무보고회…여가‧재미‧경제 활성화 초점 첫 진출 ACL‧세계양궁선수권대회 붐업 조성 등 스포츠마케팅 강화 3대 전략‧9대 과제 추진…공공체육시설 개방 등 시민 곁으로 광주시가 스포츠에 문화, 관광, 엔터테인먼트를 버무려 ‘365일 활력 넘치는 도시’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프로축구 돌풍을 일으킨 광주FC, 전통의 프로야구 명문구단 KIA타이거즈의 홈경기와 지역관광을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해 스포츠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또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경기와 관광을 더하여 국제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스포츠‧관광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365일 더(The) 활력 넘치는 스포츠관광 도시 광주’를 슬로건으로, 스포츠(Sports)와 휴가(Vacation)를 함께 즐기는 ‘스포츠케이

트로트 별 장민호·홍진영·문희옥, 24일 강진청자축제 메인 무대 장식한다 [내부링크]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축하쇼 가수 라인업 서지오·양지원·모세·이소나·현진우도 흥 돋워 트로트 별 장민호와 홍진영, 문희옥이 오는 24일 열리는 강진청자축제 개막 축하쇼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20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3월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제52회 강진청자축제가 열린다. 이번 강진청자축제에 출연할 가수 라인업이 공개되자 지역민들은 물론 인근 목포와 장흥, 영암, 해남, 다소 멀리 광주 등지에서도 관심을 보여 청자축제 흥행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일정을 보면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2시30분 청자축제장 주 무대에서 흥부자 가요제가 열린다. 가수 진이랑과 주권기가 출연해 분위기를 돋운다. 24일 오후 6시에는 강진청자축제 개막 축하쇼를 펼친다. 트로트의 별 장민호와 홍진영, 문희옥, 여기에 서지오, 양지원, 모세, 현진우, 이소나가 출연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든다.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대한 결과, 지난해 전남도 84억 통신비 절감 효과 달성 [내부링크]

2023년까지 4천887회선…4억500만명 무료서비스 이용 전라남도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지난해 84억 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3년까지 280억을 들여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해왔다. 구축 비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업자가 7대3의 비율로 부담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공장소에 총 4천887회선의 와이파이를 설치해 운영, 주민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관광객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의 디지털 포용성을 강화하고, 모든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실제로 공공와이파이 구축 성과를 분석한 결과, 연간 이용자는 4억 500만 명,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4천261테라바이트로 확인됐다. 여수에 사는 박 모 씨는 “관광지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 주민센터, 경로당에서도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며

노인돌봄 서비스 질 높이기 위해 전남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본격 운영 [내부링크]

2만7천여 장기요양요원에게 상담·직무교육·취업정보 등 제공 전라남도는 20일 노인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장기요양기관과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남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장기요양요원은 약 2만 7천 명이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수요 증가와 함께 사회적 돌봄의 중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돌봄사회 구축을 위해 무엇보다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과 좋은돌봄 확산은 주요한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017년 ‘전남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개선 조례’를 제정해 장기요양요원지원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이후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2023년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지원센터는 전남지역 종사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거점기관으로 인권보호, 역량 강화 지원, 권리침해 상담 지원, 건강관리 지원, 구인·구직 정보 제공과 종사자 처우 개선 및 지위

광주 난임부부 한방 치료비 지원사업 참여자 선착순 모집 [내부링크]

난임부부 80명 모집…3개월 약제비·혈액검사비 등 최대 124만 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난임여성의 자연 임신을 지원하는 한방 치료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은 광주시가 난임부부를 위해 광주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0년부터 3개월간 약제비와 혈액검사비를 지원(1인 최대 124만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 80명이다. 여성의 경우 만 44세 이하 난임여성으로 마지막 보조생식술 시술 후 3개월 이상 경과해야 한다. 신청은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한의사회(062-223-9481)로 문의한 후 난임진단서,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한의사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면 거주지 또는 직장 인근 한방 병·의원(치료기관 37개소)에서 집중치료 3개월, 경과관찰 3개월 등 총 6

광주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완화 위해 수출진흥자금 30억 원 규모 융자 지원 [내부링크]

지역 중소 제조업체 대상…업체당 3억 원‧2년 거치 일시 상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해외판로 개척 등 수출 관련 사업에 필요한 30억 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에 본사·사업장이 있는 중소 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3년 이후 해외시장개척단, 전시박람회 참가 등 수출 관련 사업 참여 업체다. 단 2022년과 2023년에 지원받은 업체는 제한된다. 융자 대상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활동과 전시회 참가, 해외규격 인증 획득, 디자인 개발, 자기상표 등록 등 수출 관련 사업이다. 자금은 업체당 3억 원을 지원하며, 2년 거치 일시상환(변동금리) 조건이다. 광주시는 지역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도모하기 위해 저리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여금리를 한시적으로 낮춘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출진흥자금 융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융자를 받을 때 2.12%(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고흥군 3월 여행가는 달 맞아 코레일 협업 1박 2일 자유여행 최대 할인가 상품 출시 [내부링크]

KTX+숙박+렌터카 할인, 열차비 최대 50%, 여행경비 5만 원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코레일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1박 2일 자유여행 상품인 ‘Let`s Go~흥 1박2일 자유여행’을 최대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번 초특가 여행상품은 고흥군과 코레일 광주전남본부가 공동 기획했으며, 봄철 고흥 여행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Let`s Go~흥 1박 2일 자유여행 상품은 고흥군이 1인당 5만 원의 여행비용을 지원하고, 코레일에서 KTX 운임 등을 할인 지원하는 열차, 숙박, 렌터카 할인이 결합한 고흥 여행상품이다. 자유여행 상품은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여행상품 문의는 서무진투어(02-313-4488), 기차표 관련 문의는 순천역 여행센터(061-745-7785)를 통해 가능하다. 고흥군 관계자는 “꽃향기가 코끝을 간질이는 봄, 저렴한 가격으로 아름다운 고흥을 여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흥 관광

전남도 자녀 행복 돌봄제도 도입, 출산‧육아 공무원 육아시간 8세까지 늘린다 [내부링크]

지방인구 소멸위기 극복위한 선도적 출산‧육아 정책 시행 육아 지원 범위 확대된 ‘전남형 자녀 행복 돌봄제도’ 추진 전라남도는 지방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녀 행복 돌봄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자녀 행복 돌봄제도’는 임신부터 초등학교 2학년(8세)까지의 자녀를 키우는 육아 공무원이면 누구나 경력단절 없이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취학 시기 자녀를 둔 공무원도 경력 단절 없이 일하면서 자녀를 돌보도록 6~8세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 자녀 돌봄시간(1일 2시간)’을 신설하고,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5일 부여하는 내용으로 ‘전라남도 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 중이다. 기존 공무원 육아 지원 제도는 5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만 1일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및 적응 시기인 6~8세 자녀를 둔 공무원은 이용할 수 없었다. 또한 생후 2년 미만 영

전남도,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 위해 인센티브 지원 확대한다 [내부링크]

기업회의·포상관광 신설 최대 3천만원 등 지난해보다 2배 증가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마이스(MICE) 행사 유치 증대로 마이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개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마이스 관련 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2배 늘어난 4억 원으로 증액하고 전남만의 특화된 마이스 시설을 활용해 행사 유치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 인센티브 행사를 타깃으로 하고 개최 지원 항목에 기업 회의, 포상관광 항목을 신설해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남에서 개최 실적이 없는 마이스 행사를 처음 개최하는 경우 지원금을 가산 지급하는 ‘전남 마이스 첫 만남 지원’을 마련,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휴양형 마이스 지정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와 전남만의 특색있는 유니크베뉴 지정 시설을 활용하는 마이스 행사에도 각각 인센티브를 가산 지급한다. 지원금 산출 조건도 완화한다. 기존에는 행사 규모 기준 조건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전남도, 농업인 경영 부담 경감 위해 올해도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지속 [내부링크]

2020년부터 누적액 109억 원…농업인 경영 부담 경감 톡톡 전라남도는 농작업 인건비와 농기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2020년 4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감면 누적액은 109억 원에 달한다.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은 전남지역 모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이뤄진다. 기종별로 농용굴착기의 경우 12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트랙터(35마력 기준)는 8만 원에서 4만 원으로, 관리기는 1만 5천 원에서 7천 500원 등으로 50% 감면된다. 농기계 임대를 바라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빌려 생산비를 절감해 소득 증진에 기여토록 농기계 임대사

전남도, 2024 전남청년부부에게 결혼축하금 2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도내 6개월 이상 거주…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100억 원 규모,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덜어 지역 정착 유도 전라남도는 청년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은 전남도가 2021년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49세 이하 부부가 대상이다. 혼인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직전까지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다만 부부 중 누구라도 이전에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수령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신청 기간을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1년 6개월까지로 늘렸다. 기존 1년이었던 신청 기간이 지나 결혼축하금을 받지 못한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결혼축하금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0일 축하금 200만 원을 받을 수

시공초월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 주제로 3월 28일 영암왕인문화축제 개최 [내부링크]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 3/28~31일 열린다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가 3/28~31일 4일간 ‘시공초월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남)가 13일 영암군청에서 회의를 열고,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과 주제를 확정했다. 아울러 ‘새로운 축제도시 영암의 빛나는 시작을 열다’를 축제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위원회 위원들은 왕인박사 유적지와 상대포 역사공원 일대에서 행사를 열기로 하고, 왕인축제 기본계획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축제 대표 테마 퍼레이드인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야간으로 옮기고 봉선대~상대포역사공원로 관광객 동선을 확장하자는 제안, 조선통신사절단 퍼레이드 공연을 도입하자는 아이디어, 공개모집 방식을 도입해 ‘영암푸드코트’를 구성하자는 건의 등이 제기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다. 인물 축제에서 콘텐츠 축제로 전환을 성공해서 영암을 새로운 축제의 도시로 만들고,

광주 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총 484억 원 투입, 미술‧공연 즐길수 있는 다양한 공간 확충 [내부링크]

호남권 유일 전문예술극장‧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추진 문화예술인 공간 마련해 역량 강화…통합수장고 건립 도심 곳곳 복합문화공간 확보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광주시가 올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을 마련한다. 또 호남권 유일의 전문예술극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에 나서고 도서관‧테마파크 등 복합문화공간도 선보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총 484억원을 투입, 광주의 특색이 반영된 문화시설들을 구축해 시민의 일상이 문화와 예술이 되는 문화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미술‧공연 전문공간 조성…문화중심도시 업그레이드 광주시는 먼저 호남권 유일의 ‘전문예술극장 건립’을 추진한다. 오페라‧뮤지컬 등 전문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연장을 건립, 문화중심도시로서의 품격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타 지자체와 달리 광주시는 시립오페라단을 운영하고 있어 오페라하우스의 경쟁력도 높다는 분

광양시 '매화와 예술이 꽃피는 청춘버스킹' 20일까지 참가자 모집 공모 [내부링크]

광양매화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 제공 광양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매화와 예술이 꽃피는 청춘버스킹’에 참여할 참가자를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야외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으로 장르 불문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선정기준을 강화해 실력 있고 다채로운 공연팀 선발을 통해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 결과는 오는 26일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올해 청춘 버스킹은 광양매화축제 기간인 3월 8일부터 17일까지 행사장 본무대에서 총 5회 공연하며 3월 8일(금), 9일(토), 10일(일), 15일(금), 1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짜임새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지난해 4년 만에 개최된 광양매화축제에 지

푸른 용 갑진년의 정월대보름엔 빛의 도시 광양으로 떠나는건 어때요? [내부링크]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마로산성 등에서 로맨틱한 달빛여행 광양문화원, 읍면동 마을 곳곳에서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등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광양시가 주말로 다가온 푸른 용 갑진년의 정월대보름, 빛의 도시 광양으로 떠나는 로맨틱한 달빛여행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새해 첫 보름날로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는 이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오곡밥 등 절기 음식을 나누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즐겼다. 특히, 대보름달의 밝은 빛이 질병, 재앙 등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고 여겨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빌기 위한 달맞이에 나섰다. 올해 정월대보름 월출 시각은 18시 3분 경이다. 광양은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마로산성 등 로맨틱한 달맞이 명소와 광양문화원을 비롯해 읍면동 마을 곳곳에서 펼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풍성하다. 구봉산전망대는 탁 트인 공간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광과 자유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일몰에 이어 반짝이는 야경까지 즐길 수 있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편의점, 식당, 카페 등 8개소 입점자 공개모집 [내부링크]

편의점, 식당, 카페 등 8개소 대상 이달 26일까지 공개입찰 진 광양시가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8개소 입점자 공개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1층 편의점, 2층 수산식당 3개소, 3층 푸드코트 3개소, 4층 카페 1개소로 총 8개소이며,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 입점자 모집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입찰(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편의시설들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개장·운영 중인 수산물 도매시장(1층), 상차림 식당(2층)과 더불어 센터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유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해양수산특화 복합문화시설’로 지역민이 신선한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산유통 인프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녹차수도보성,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5월 3부터 개최 [내부링크]

녹차수도보성’ 보성다향대축제 본격적 행사 준비 ‘착착’ 보성에서 펼쳐지는 봄의 잔치, ‘보성다향대축제’ 본격 추진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등에서 개최하는 보성다향대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2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보성다향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됨과 동시에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다. 이번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회(보성차생산자조합)가 주최하며, 차의 도시 보성의 풍부한 문화와 고유한 전통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로포즈’라는 주제로 열린다. 보성군은 올해 청년 및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보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9개 분야 71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보성다향대축제의 대표 콘텐츠는 찻잎 따기와 차 만들

전남도, 불교유산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 국가명승 지정 [내부링크]

천년고찰 불갑사와 서해낙조의 아름다움 조화 이룬 명승지 전라남도는 ‘영광 불갑사(佛甲寺) 산지 일원’이 국가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불갑사는 오랜 연혁을 간직한 천년고찰로, 그 명칭은 불교 사찰 중 으뜸이 된다는 뜻이다. 불국토 도량으로서 상징성이 큰 곳이다. 특히 이곳은 들어가는 해를 공경히 전송한다는 전일암(餞日庵)과 바다를 배경으로 지는 해를 보았다고 전해지는 해불암(海佛庵) 등 아름다운 서해낙조를 조망하는 명소다. 불갑사 산지는 연의 열매 모습을 닮은 연실봉을 비롯해 부처바위, 용대 등 기암괴석과 조화된 산세 경관이 우수하고 천연기념물인 참식나무 군락지도 포함하고 있어 생태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명승지다. 이번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의 명승 지정을 통해 전남도는 29개소의 명승을 보유하게 됐다. 명승은 경관이 아름다운 자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인공물 중 역사적·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장소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제일 많은 명승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융성을 위한

20‧30대 청년층 전세사기 피해 78%…광주 전세사기 피해예방 활동 강화 [내부링크]

19∼21일 시청 ‘드림 만남의 날’ 행사장서…피해 상담·홍보물 배포 전세사기 피해가 청년층에 집중됨에 따라 광주시는 청년일자리사업 행사장에서 전세사기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드림 만남의 날’ 행사장에서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상담과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시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세 계약 때 유의사항 등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배부했다. 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전세사기 피해 상담과 함께 피해자 결정 신청서도 접수받고 있다.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피해 결정자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임차인들의 소중한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예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서는 200여건 접수됐으며, 이 중 20‧30대 청년층이 78%를

통일종합플랫폼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가 전남통일관으로 지정, 지역사회 ‘작은 통일부’ 역할 기대 [내부링크]

전남도·통일부 협력 강화…지역사회 ‘작은 통일부’ 역할 기대 27일 특강 시작으로 요리교실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관한 통일종합플랫폼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가 통일부로부터 ‘전남통일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통일부와 협력을 강화, 지역사회의 ‘작은 통일부’ 역할이 기대된다.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남북의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통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남도와 통일부, 민간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평화통일 지역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개관 이후 평화통일 명사 초청 특강, 주민 참여 북한 요리교실, 통일담론을 모으는 ‘사회적 대화’ 등 다양한 통일공감대 확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통일관은 북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통일관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13곳이 지정됐다. 통일부 지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정부의 통일정책, 남북한 교류 협력 역사, 북한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남통일관 지정으로 잘 갖춰진 주민

강종만 영광군정 3건 23억 원대 ‘물품’구매, 공법선정위원회 이용 특혜성 수의계약 위법논란 (제1보) [내부링크]

‘공사’에 적용할 공법선정위원회 이용 꼼수..물품 등 자재 선정은 적용치 않아..함평군 유일하게 이행 강종만 영광군수 - 감사원, 행정안전부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및 사용협약 체결 부적정’ 지적사례 - 경상북도, 김천시 종합감사 ‘특허 등에 따른 물품 수의계약 부적정’...대체·대용품 없는 경우에 유사특허 다수 존재로 사업목적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면.. ‘특허’에 의한 수의계약 사유 해당되지 않아 - 함평군 계약부서, 관급자재나 물품 구매에 공법 선정과정 적용치 않아.. 법령 연찬으로 선진행정상 구현 영광군(군수 강종만) 해양수산과, 문화관광과, 건설교통과는 1억 원 이상의 ‘공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특허 공법 선정을 위한 공법선정위원회를 이용해 3건의 총 23억 원 상당의 가설 교량인 관급자재(물품) 등을 조달 1인 수의계약을 통해 체결하도록 하는 등 특혜성 위법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또 군 자체 수의계약이 아닌 조달청에 계약 의뢰함에 따라 1,250여만 원의 조달수수

갑진년 정월 대보름 맞아 전남농업박물관서 달집 태우기 체험하세요 [내부링크]

24일 농업테마공원서 지역민·관광객 전통놀이 한마당 부럼 먹기·지신밟기·줄다리기·달집태우기 등 세시풍속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임영호)은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영암 삼호읍 영산호 관광지 농업테마공원에서 ‘갑진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 대보름은 1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달이 뜨는 날로, 예로부터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다양한 민속놀이가 열렸다. 특히 달집태우기는 달이 떠오를 때 원추형의 달집에 불을 지르고 불꽃이 타오르면 농악을 치면서 달집 주위를 돌며 노는 놀이로 정월대보름의 대표적 민속놀이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의 달집태우기 행사는 전남 서부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보름 행사다. 미리 제작한 10m 높이의 달집에 불을 지르면서 달맞이를 하고 지신밟기와 줄다리기, 풍물놀이와 소원 글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 풍년과 건강을 비는 고사와 함께 극단 갯돌의 풍물놀이가 벌어지는 가운데 모든 참가자가 함께 손 잡고 달집 주위를 도는

2024년 광주 우수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 참여할 기업 모집한다 [내부링크]

3월 8일까지 모집…방송·온오프라인 홍보 등 판로확대 기회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TV홈쇼핑(홈앤쇼핑) 입점을 지원한다.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소비재 생산(제조)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5개 기업은 홈앤쇼핑을 통해 1회 50분 동안 방송 제작비용 1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홈앤쇼핑 방송기획자(MD)가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정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방송일정 등은 별도 협의한다. 선정업체 중 선별해 국내 주요 소비재 전시회 참여, 해외판로 개척 지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지원, 홈앤쇼핑 우수상품전시관 제품홍보, 일사천리 아카데미 교육 등 판로 확대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도 제공한다. 희망기업은 광주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목포시청 2024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입단 및 출정식 개최 [내부링크]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합동 입단 및 출정식 개최 축구, 하키, 육상, 복싱 선수단 호성적 다짐 목포시가 지난 19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재계약 선수 및 신규 영입 선수의 환영 및 선전을 기원하는 입단 및 출정식을 개최했다. 목포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소속된 종목은 축구(34명), 하키(20명), 육상(8명), 복싱(3명) 등으로 65명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입단식은 선수단 소개 및 팀별 올해 각오 발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박홍률 목포시장의 격려사와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참석한 선수단들은 “자랑스러운 목포인의 긍지와 신념을 갖고 올해도 부상과 물의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자”고 각오를 다졌다.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해마다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체전 등에서 더 큰 기량을 선보였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은 K3리그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고 제104회 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

목포시,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목포에 존치 희망 입장 밝혀 [내부링크]

대학 내‘미래생존전략’공모 결과 ‘인천대와 통합(안)’다수 득표 지방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발전하도록 목포 존치, 상생·발전 주문 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학교 통합(안)에 대해 깊은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입장문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달 31일부터 세차례에 걸쳐 진행한 ‘대학 미래 생존전략’ 주제의 내부 정책공모 공청회 결과 ‘인천대학교와 통합(안)’이 44%로 최대 다수(안)로 나온 결과에 따른 것이다. 박 시장은 입장문에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1952년 도립 목포상선고등학교로 출발해 해양도시 목포와 함께 성장해 온 목포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면서 “이번 정책공모 결과(안)대로 인천대학교와 통합이 추진된다면 목포시의 역사와 목포시민의 자부심에 큰 상처를 주는 것으로, 22만 목포시민을 대표해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유치가 어려운 것은 지방대학의 일반적인 문제”라면서 “이런 때일수록

전남도, 18세 미만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장애 정도 심한 18세 미만 대상 읍면동서 접수 전문교육 받은 인력 가정 방문해 전문 돌봄서비스 제공 전라남도는 장애아를 둔 가족 구성원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보호자의 사회활동을 돕는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사업 대상자를 연중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사업은 장애아 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전문인력을 가정에 파견해 학습·놀이활동 안전·신변보호 외출 지원 등 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장애인복지법상 18세 미만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아를 둔 가구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은 연 1천80시간(월 160시간) 범위에서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소득 초과 시 이용료의 40%를 본인이 부담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만 18세 미만의 모든 장애아 가족은 문화·교육프로그램 자조모임 가족캠프 등 휴식지원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광주 의료계 집단휴진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비상상황실 가동한다 [내부링크]

공공병원 4곳·보건소 5곳 등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 지역응급의료기관 24시간 응급실 운영…관계기관 핫라인 구축 광주시가 의료계 집단휴진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2월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은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신속 대응이 가능한 핫라인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계 파업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 광주시 : 613-1191, 동구 608-3303, 서구 350-4166, 남구 607-4353, 북구 410-8976, 광산구 960-8773 광주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하면 호남권역재활병원 등 공공병원 4곳, 보건소 5곳 등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시민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

전남도, 지역 중소기업 수출 확대 위해 87억 원 들여 맞춤형 지원한다 [내부링크]

초보기업 지원 확대·물류비 대체사업 발굴 등 32개 사업 87억 전라남도가 우크라이나, 수에즈 운하 등 국제 통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87억 원을 들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강화된 수출지원계획을 세워 추진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침체 대응 신시장 개척과 수출전문기업 육성 등 4대 대응 과제를 정하고, 해외 마케팅, 수출 전문기업 육성, 농수산물 수출시장 확대 등 32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대응을 위한 공세적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동남아, 중동, 유럽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 품목별로 시장개척단 91개 사를 선정해 신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 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온·오프라인 통합수출 지원 등 5개 사업, 16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수출 전문기업도 육성한다. 전년도 수출액 50만 달러 이하 수출 초보기업에 대해 시장조

전남도 2월 친환경농산물 해남 유기농 봄동배추 선정 [내부링크]

겨울철 소득작목…칼슘·비타민 등 풍부해 면역력 증대 해남 나농엽 농가, 천연재료로 퇴비 만들어 친환경재배 전라남도는 해남 황토 땅에서 겨울 해풍을 맞고 자라는 ‘유기농 봄동배추’를 2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봄동배추에는 칼륨, 칼슘, 인,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함량도 높아 항산화 작용 등 면역력 증대로 감기 예방 효과가 있다. 식감은 아삭하고 맛은 고소하며 향이 좋아 겉절이나 쌈으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다. 해남에서 봄동배추를 재배하는 나경엽(56) 농가는 2009년 정보통신(IT) 관련 직장을 다니다가 고향으로 귀농해 키위 재배를 친환경농업으로 시작했다. 나경엽 농가는 자연의 생명력을 간직한 칡, 죽순, 목초액 등 천연재료로 퇴비와 액비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친환경농법을 활용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는 만족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 8.7에서 시금치, 대파, 쌈배추 등 겨울채소 재배로 지난해 1

전남도, 섬·고택·생태·정원 등 지역 자연·문화자원 활용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내부링크]

한국여행업협회 회원사 초청 팸투어로 글로벌마케팅 시동 완도해양치유센터·영암 월출도가 주조체험 등 만족도 높아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섬·해양·생태·정원·고택 등 지역 자연·문화자원을 특화한 신규 관광상품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6일까지 3일간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원사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목포시, 완도군과 함께 이뤄진 이번 팸투어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스카이워크 영암 도갑사, 월출도가 주조장 완도해양치유센터, 완도타워 등 3개 도시를 방문하는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팸투어 결과 영암 월출도가 막걸리 주조체험과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 월출도가 막걸리 주조체험장은 영암의 유기농 쌀과 찹쌀을 재료로 해 고품격 전통주를 생산하는 곳이다. 관광객이 직접 술을 빚고 맛볼 수 있는 전통주 술 빚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지난 12월 개관했다. 해양자원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

전남경찰, 31일 담당마을 순찰 중 주택가 화재 발견하여 진압으로 생명구조 [내부링크]

소중한 생명 구한 ‘마을담당 경찰관제’ 관심 증폭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은, 지난 1월 31일 담당마을 순찰 중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대피 및 진화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31일 22시경 무안경찰서 현경파출소 소속 유정환 경감은 담당마을 순찰 중 주택가 목재 보관 장소에서 큰 불길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주택 내에서 자고 있던 83세 집주인을 대피시킴과 동시에 수돗물을 이용하여 주택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차단하는 등 신속한 대피와 화재진화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담당마을 순찰 중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배경에는 지난 10월 박정보 청장 부임 이후 도민중심 정책 일환으로 시행중인 ‘마을담당 경찰관제도’가 자리 잡고 있다. ‘마을담당 경찰관제도’는 고령화 지역인 전남지역 실정에 맞춰 경찰관 개인별 담당마을을 지정하고 근무 중 자율적 순찰과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문제점을 발굴·해결해주는 선제적 경찰활

어업인과 손잡고 여수 두문포 해역에서 겨울철 스타 꼼치(물메기) 자원 회복 나선다 [내부링크]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인공부화 자어 2천900만마리 방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겨울철 남해안 별미로 알려진 꼼치(물메기) 자원 회복을 위해 여수 두문포 해역에 7회에 걸쳐 2천416만 마리를 방류했고, 앞으로도 약 500만 마리 이상을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겨울이라는 수식어를 달아야만 그 진가를 인정받는 꼼치는 음력 설을 전후해 최고의 맛을 낸다. 예전에는 어업인에게 인기가 없어 그물에 잡혀 올라오면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거나 배 뒤편으로 던져버리곤 했는데 물에 빠질 때 첨벙 소리가 나므로 ‘물텀벙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요즘은 예년에 비해 어획량이 줄고 겨울철 별미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몸값이 크게 올라 연안 어가의 주요 소득원 역할을 하고 있다. 수심 50∼80m의 펄질인 지역에 서식하는 저서성 어류로 산란을 위해 겨울철(12월부터 이듬해 3월) 연안으로 이동해 해조류 줄기뿐만 아니라 어망이나 통발 등에 수정란 덩어리를 붙이는 특

웰니스 관광지 여행은 따뜻한 남해바다가 감싸고 봄꽃이 개화한 전남 고흥으로 [내부링크]

고흥에서 따뜻한 봄기운을 듬뿍 담은 특별한 선물을 드립니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국에서 일조량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3.8면이 해안으로 둘러져 있으며, 따뜻한 남해바다가 고흥 땅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덕분에 겨울에도 맑고 포근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공기가 매우 깨끗해 밤하늘의 별이 무척이나 잘 보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는 늦겨울이지만 고흥군 해안가 곳곳에서 개복수초와 같은 봄꽃이 개화해 새로이 오는 봄을 알리기에 바쁘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아직은 이른 듯한 봄을 느끼고 싶다면 매화꽃 머금고 이름 모를 들꽃이 새초롬히 고개를 내미는 고흥을 찾아보기를 권해본다. 봄의 기운이 싹트는 고흥을 찾아다니며 맨 먼저 가볼 만한 곳은 어디일까 고민스럽다면 팔영산과 편백 치유의 숲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명승 지정을 앞두고 있는 팔영산(해발 608m)은 고흥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가장 유명한 산으로 우리나라

고흥군 6·25 참전용사인 故 유지우 상병 무공훈장 전수 [내부링크]

6·25 참전용사 故 유지우 상병 유가족에게 전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6·25 참전용사인 故 유지우 상병의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유가족에게 전수했다고 밝혔다. 무성화랑 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 상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전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 유지우 상병은 1951년 군에 입대해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서 1952년에 전사했으며, 1954년 10월 15일에 그 공적을 인정받아 무성화랑 무공훈장에 서훈 됐다. 다만, 훈장을 수여하지 못하고 있던 중 국방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0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이날 국방부 장관의 훈장을 전수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공헌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예우 강화를 위해 더

17일부터 2024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개최 [내부링크]

2월 17일부터 7일간, 팔마보조경기장 및 팔마유소년축구장에서 열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팔마보조경기장과 팔마유소년축구장에서 2024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11과 U-12 경기가 치러질 전국단위 대회로 대한축구협회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협회와 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후원은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가 맡았다. 이번 대회에는 기성용 선수, 골키퍼 김영광 등을 배출한 순천중앙초를 포함한 전국의 명문팀 58개 1,000여명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선수들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겨울철 온화한 기온과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축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선수단 및 지도자, 학부모 등이 순천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스포츠메카도시 일류순천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회

강진군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 리뉴얼 오픈 기념 전품목 20% 할인 [내부링크]

반값 여행 페이백 ‘착(Chak)’, 온라인 사용처 등록 홈페이지 재가입 필수, 이벤트 풍성 전남 강진군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에서 산뜻한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강진청자축제를 맞아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할인행사는 청자축제 개장날인 2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된 모든 상품에 대해 20% 할인받는다. 이번 리뉴얼은 초록믿음이 군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반값 가족여행’을 통해 돌려받는 강진사랑상품권의 사용처로 지정됨에 따라 쇼핑몰에 ‘착(chak)’을 탑재해 지난 14일 오픈했다. 기존 초록믿음 쇼핑몰 상품과 더불어 강진쌀, 쌀귀리, 소상공인 제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통합 운영된다. 일반 소비자들은 ‘착(chak)’ 앱을 통해 강진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고, 이번 할인 이벤트와 중복 수혜를 받을 수 있어 소비자가 실감하는 혜택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 재구축에

전남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기업 육성한다, 선도기업 육성사업 대폭 확대 [내부링크]

기술 개발·디지털 전환·시제품 제작·판로 개척 등 적극 지원 전라남도는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전남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품질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다. 지난 2021년 말 뿌리공정기술이 주조,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종에서 정밀가공, 센서 등 14종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전남도는 뿌리공정기술 확대로 전남 뿌리기업 지원 대상이 기존 817개사에서 1천270개사로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보다 30억 원 증액된 90억 원(도 50억·시군 40억)을 확보,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육성사업은 차세대 뿌리산업 기술개발 생산공정 디지털 전환 시제품 제작 마케팅 및 판로개척 특허 획득 전문기업 지정 등이다. 특히 전남의 미래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우주발사체, 항공, 미래도심항공교통(UAM) 등 산업과 관련된 뿌리기업을 발굴하고 기술개발과제를 지원해 전남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집중

전남도, 과수 4종에 대한 자연재해 대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보험료의 90% 지원…29일까지 배·떫은 감 등 농축협서 접수 전라남도는 오는 29일까지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보험료의 90%를 보조 지원한다. 가입을 바라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이나 원예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하면 태풍·우박·지진·화재는 물론 언피해(동상해)와 햇볕 데임(일소) 등 여러 자연재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농업재해가 일상화·대형화되는 추세”라며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을 경영하는데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많은 농업인이 가입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배, 떫은 감 4개 과수에 대해 6천313농가가 4천886ha를 가입, 보험금으로 모두 298억 원을 지급받아 농작물 피해로

전남도 식품 위생등급 지정업소 800개소 선정, 환경개선비 지원 [내부링크]

800개소 선정…점검 면제·위생용품 공급·배달앱 홍보 등 혜택 전라남도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중 도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800개소를 선정,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간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음식문화의 새로운 기준으로 도입한 제도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44개 항목으로 평가한 후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가지 등급을 지정해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보장해줘 호응도가 높다. 현재 전남에 위생등급제 대상 업소는 3만 7천305개소다. 이 중 1천135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 중으로 ‘매우 우수’ 959개소, ‘우수’ 137개소, ‘좋음’ 39개소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및 표지판을 제공하고 2년간 위생점검이 면제되며, 18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배달앱과 누

여수시 수소전기자동차 150대 구매보조금 대당 3,750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우선지원 15대, 일반지원 135대…미세먼지 저감․수소산업도시 기반 조성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미세먼지 저감과 수소산업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우선지원 15대와 일반지원 135대 등 총 150대로 한 대당 3,750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 차종은 ‘현대 넥쏘’이다. 우선지원 대상은 다자녀 취약계층 생애 최초 차량구매 택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서 여수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법인‧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이면 신청 가능하다. 개인 및 기업‧법인‧단체당 1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에 가입한 민간기업 등 일부 대량수요가 있는 기업 등은 최대 3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개인과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대상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은 신청서 제출 순이 아닌 차량 출고 순(보조

완도군, 2024년 여객선 결항 시 도서 주민 숙박비 1일당 4만 원 지원 [내부링크]

1일 4만 원, 연간 한도 20만 원 지원 완도군은 여객선 결항 시 도서 주민의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연안 여객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기상 여건으로 육지에 체류해야 하는 경우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금일, 노화, 군외(흑일도·백일도·동화도), 청산, 소안, 금당, 보길, 생일에 거주하는 섬 주민으로, 숙박일 기준 섬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일당 4만 원으로 연간 지급액 한도는 20만 원이다. 숙박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숙박일 이후 10일 이내에 신청서와 숙박비 영수증, 여객선 승선권 등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수산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난 2021년 12월 「완도군 연안 여객선 이용 섬 주민 숙박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총 330명의 섬 주민들에게 숙박비를 지원했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하며, 올해는 더 많은 섬

광주 사회적 관계망 이어 복지사각지대·고독사 예방 관리한다 [내부링크]

복지·의료분야 업무보고…통합돌봄 시즌2·필수의료 강화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진료…중증치매·정신질환 공공기관 확대 강기정 시장 “기술·사람·마을 거점 연결해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 회복” 광주시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시작하고 응급·소아·정신·분만 등 필수의료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실·국·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지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와 고독사 예방 관리, 그리고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 진료체계 구축, 중증치매·정신질환 등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시즌2는 사람과 이웃 간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마을중심 돌봄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 필수의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응급

목포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 위해 500만 원 한도 내 주택 취득세 감면 [내부링크]

유례없는 저출산 위기극복 및 출산률 제고를 위한 지방세 특례 신설 목포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2024. 1. 1.시행)으로 신설된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에 주택을 취득하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취득하여 1년 이내 출산한 자녀와 실제로 거주하는 취득당시 가액 12억원 이하인 1주택이다. 감면대상이 되면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100% 감면된다. 다만, 출산지원의 정책목적 등을 고려해 해당 주택을 취득함으로써 1가구1주택이 되는 경우로 제한해 다주택자 감면을 배제했다. 또한, 해당 주택에 출산 자녀와 함께 3년이상 상시 거주해야 하는 조건 등을 포함했다. 이에 자세한 감면대상 여부는 목포시청 세정과(061-270-3498)로 문의해 확인하면 된다. 시는 이번 감면 혜택이 출산・육아 가구의 주

해남군, 올해부터 전체 출산가정 산모에게도 50만 원 지원 확대 [내부링크]

공공산후조리원 미이용 산모 등 모든 출산가정으로 산후조리 지원 확대 해남군은 올해부터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산후조리 지원은 그동안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에게만 50~100%까지 비용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전체 출산가정으로 산후조리비 지원이 확대된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출산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산후조리비용 본인부담금 중 최대 50만원이며, 쌍둥이의 경우 출생아당 5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이번 산후조리비 지원은 자택에서 산후조리를 하거나 해남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못한 산모를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해남에서 출산한 모든 가정에 산후조리를 빠짐없이 지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종합병원에 위치한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이용하는 산모에게는 이용료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있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할시 중복되지 않는다. 출산 후 민간 산후조리원

보증사고 발생한 광주 북구 신안동·동구 궁동 한국건설 오피스텔 분양계약자 지원한다 [내부링크]

신안동‧궁동 보증사고 현장 지정 이어 수기동도 지정 요청 보증채무 이행창구 임시 개소…2월말께 4일간 광주서 접수 광주시는 보증사고가 발생한 북구 신안동, 동구 궁동의 한국건설 오피스텔 분양계약자들의 지원에 나섰다. 한국건설은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북구 신안동, 동구 궁동, 동구 수기동 등 3개 오피스텔 현장과 산수동 공동주택 현장의 중도금 대출이자를 납부하지 못하면서 분양계약자들이 중도금 이자를 떠안는 피해가 발생했다. 4개 현장 가운데 북구 신안동(1월31일)과 동구 궁동(2월6일)은 보증사고 현장으로 지정됐고, 수기동 현장은 절차상 실행공정률이 25%를 넘어서는 4월 초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산수동 공동주택 현장은 보증사고 현장으로 지정되면 분양계약자들의 결정에 따라 분양이행 또는 환급이행이 결정된다. 보증사고현장으로 지정돼 환급이행이 결정되면 분양계약자들은 그동안 납입한 계약금과 중도금을 환급받게 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분양계약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도시보증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총괄 제작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 율촌산단에 국내 유일 민간 단 조립장 착공한다 [내부링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첫삽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첫 민간기업 투자실현 전라남도는 15일 순천 율촌산단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총괄 제작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페이스 허브(Space Hub) 발사체 제작센터’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송상락 광양만권자유구역청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박종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도화사업단장 등 우주산업 관련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22년 항우연이 주관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업체로 선정돼 국내 300여 참여 기업과 협력해 우주발사체인 누리호 제작을 총괄한다. 지난해 5월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3차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는 1.5톤 위성을 700km 위성궤도에 쏘아올릴 3단형 우주발사체다. 1, 2, 3단 단조립을 이번에 구축되는 스페이스 허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입장 유료화 시행, 입장료는 전액 축제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내부링크]

입장료 5천원, 전액 축제상품권으로 돌려줘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 만족하는 축제로 대한민국에 해마다 가장 아름다운 봄을 선사하는 광양매화축제가 지역에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적 변화를 시도한다. 광양시는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열흘간 개최될 ‘제23회 광양매화축제’의 입장 유료화를 전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개최 이래 최초 유료화 전환을 앞두고 광양매화축제 입장료를 성인(19세~64세), 청소년(7세~18세)으로 구분해 각각 5천원, 4천원 등으로 책정했다. 면제 대상은 6세 이하, 65세 이상, 19세 미만 광양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이며, 반드시 신분증 등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입장료는 전액 축제상품권으로 돌려줘 방문객은 축제를 부담 없이 즐기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등 함께 호흡하고 만족하는 상생축제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축제상품권은 축제장이 속한 다압면 소재 점포와 축제장

담양군 한국대나무박물관, ‘대나무의 사계’ 주제로 실감 콘텐츠 기획전시 개최 [내부링크]

박물관 제1전시실에 미디어 콘텐츠 환경 구축 ‘대나무의 사계’ 주제로 기획전시, 개관 기념 3가지 이벤트 준비 담양군이 한국대나무박물관 제1전시실에 대나무 소재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환경을 구축, 시범적으로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지역 특화 자원인 대나무를 활용, 대나무박물관의 상설 전시에 더해 경험을 통해 총체적 감흥을 누리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를 선보인다. 기획전시는 ‘미디어를 통한 경험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춰 담양만의 지역 특성을 토대로 ‘대나무의 사계’, ‘대나무의 모든 것’ 등의 이야기를 구성해 실감 콘텐츠를 구현했다. 또한 제1전시실 기획전시 개관기념 이벤트를 2024년 2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앱 ‘여기어때’를 통해 담양에서 숙박할 시 1박당 2명 무료입장을 지원하고 두 번째 ‘얼른 오시오’ 이벤트는 관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1인

밥맛 좋은 나주쌀 ‘새청무’ 140톤, 뉴질랜드 수출 첫 포문 열었다 [내부링크]

140톤 규모 역대 최대 수출 물량 달성 5월 뉴질랜드, 호주 등 나주 농수산식품 해외 판촉 나선다 영산강이 굽이도는 기름진 땅에서 재배한 밥맛 좋은 나주쌀 ‘새청무’가 뉴질랜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새청무 수출계약 물량은 총 140톤으로 신시장 개척과 더불어 역대 최대 규모 수출실적 달성이라는 겹경사를 이뤘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6일 동강면에 위치한 나주시통합RPC에서 새청무 뉴질랜드 첫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청무 쌀은 병해·도복에 강한 기존 품종인 새누리 쌀과 식감이 좋은 청무 쌀의 장점만 골라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이다. 쫀득한 찰기에 씹을수록 단맛이 나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쌀알이 일반 쌀보다 1.3배가량 크고 수분 함량이 낮아 고들고들 씹는 맛 또한 일품이다. 이날 선적한 새청무 쌀은 20톤 규모로 향후 1년간 총 7회에 걸쳐 뉴질랜드 내 한인·중국 마트로 지속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상차식 행사에는 윤병태 나

인공지능 전문 기업들,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로 몰려온다 [내부링크]

데이터‧헬스케어‧플랫폼 등 7개 인공지능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 위한 기술개발·사업화 추진 협력 기업 대표 “인재·실증 무대 갖춘 광주, 인공지능 기업하려면 광주로” 강기정 시장 “인공지능 기업 생태계 구축 골든타임…기업하기 좋은 광주 속도” 인공지능(AI) 전문기업들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로 속속 몰려오고 있다.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도 보다 탄탄하게 구축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코넥시오에이치, 기업성장데이터랩, 메리핸드, 포엔, 프리쉐, 에이블테라퓨틱스, 젠아이피 등 7개 인공지능 기업들과 167~17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코넥시오에이치 김승현 부사장, 기업성장데이터랩 김성우 대표이사

전남도 초저출생 상황 극복 위해 출생수당 도입, 출생신고아 18년간 매월 10만 원 지원 [내부링크]

2024년 이후 출생신고아 월 10만원씩 18년간…시군 공동 추진 국가 출생수당 신설·아동수당 확대·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건의도 전라남도가 지방소멸을 넘어 대한민국 소멸까지를 위협하는 초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양육지원 체계를 학령기까지 혁신적으로 확대·개선한 ‘출생수당’을 도입, 18년간 매월 1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군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는 1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출생수당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출생수당 지원은 출생부터 양육까지를 아울러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지원 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전남’을 비전으로 소득 조건 없이 2024년 이후 전남 출생아에게 17세까지 18년간 매월 10만 원씩 출생수당을 지원한다. 시군에서도 해당 지역에서 태어난 출생아에게 매월 10만 원씩 출생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3년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데드크로스가 처음 발생한 이래, 최

제10대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에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 임명 [내부링크]

약사 출신 보건전문가…“신속한 검사·대응체계 마련할 것” 강기정 시장 “능동‧혁신적인 조직으로 시민 건강권 보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제10대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광주광역시는 앞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연구원 조직 혁신의 적임자를 선임하기 위해 제10대 보건환경연구원장을 공모했다. 정 신임 원장은 조선대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광주시약사회장과 마약퇴치본부 광주전남공동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부터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맡는 등 시민 보건 향상에 앞장섰다. 정 원장은 앞으로 2년 간 첨단과학에 기반한 국제 수준의 검사역량을 갖춰 감염병, 먹거리, 대기, 토양, 가축전염병, 야생동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 및 검사 수행과 연구를 총괄해 건강하고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맡는다. 정 원장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속한 검사와 대응체계 마련은 물론 창의적 연구 활동으로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

경로당에서 노인 치매 돌봄, 나주시 100세 돌봄관리사 39명 파견 [내부링크]

100세 안심 경로당 180곳 매주 1회 순회 방문, 인지증진 프로그램 제공 관리사-환자 1:1매칭 따른 복약지도, 안부 확인 등 맞춤형 통합돌봄 호응 2023년 정부 지자체 합동평가 치매관리율 전국 1위에 빛나는 전남 나주시에선 노인 치매 돌봄 관리를 요양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마을 경로당에서 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3개년 계획의 치매전수조사, 100세 안심경로당 운영, 노인 생체 건강신호 스마트워치 보급 등 차별화된 시책 발굴을 통한 ‘민선 8기 나주형 치매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 중이다. 시는 특히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는 건강 도시’ 구현을 목표로 60세 이상 거주 비율이 높은 마을 경로당 180곳을 100세 안심 경로당으로 지정·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 고위험군, 환자들이 의료기관·시설이 아닌 평생을 살아온 터전에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며 이웃 간 지지와 정서적 안정을 통해 치매를 극복하는데 중점을 둔 시책이다. 이 경로당엔 체계적인 교육

진도군 반려‧유기동물 위해 10억원 투입해 동물보호센터 신축할 계획 [내부링크]

전체면적 330, 지상 1층 규모…2025년 준공 목표 진도군이 진도읍 동외리 일원에 동물보호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현재 약 30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좁은 공간에 점점 늘어나는 유실‧유기동물로 인해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신축 동물보호센터는 기존 보호센터를 철거하고 유실·유기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복지향상을 위해 사업비 총 1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반려‧유기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알맞은 보호관리와 질병관리로 동물복지 실현을 기대한다. 군은 견사 뿐만 아니라 묘사를 포함한 보호시설(사육실)과 진료실, 입양실 등 유실‧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진료업무와 입양 상담까지 할 수 있는 복합 동물보호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기존 진도개테마파크 부지 내 동물보호센터 신축으로 지역 주민과의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시설이 완공되면 군 직영 운영을 통해 동물의 복지

전남경찰, 주말 폴리그래프 검사 시행 및 고독사 유족 지원제도 안내 등 피해자 중심 정성 치안 활동 전개 [내부링크]

주말 폴리그래프 검사 시행 및 고독사 유족에게 지원제도 안내 등 위무 활동 추진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은, 도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어려움을 먼저 찾아 해결하기 위해 정성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폴리그래프(거짓말탐지) 검사를 평일 검사가 어려운 직장인, 미성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주말 폴리그래프 검사를 시행하여 민원인 검사 편의를 제공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치안 고객 만족도 향상을 노력을 실시 하고 있다. 추가로, 전남 관내 고령화로 인한 고독사 부패 변사 증가에 따른 신속한 사인 규명, 신원 및 유족 확인 등 공감하는‘플러스 5(5minute listening : 5분 더 청취하고, 더 설명하고, 더 공감하기)’를 추진 중인데 일상적이고 업무적 응대가 아닌, 과학수사관의 따뜻하고 사려깊은 피해자 위무(慰撫)*활동으로 피해자의 심리적․경제적 회복 활동에 중점을 두고 「피해자 중심 위무활동 체크리스트」를 자체 제작․배포하

영암군민속씨름단 ‘씨름인의 밤’ 행사에서 최우수지도자·선수상 등 4개 부문 수상, 전국 씨름 최강 입증 [내부링크]

대한씨름협회 ‘씨름인의 밤’서 최우수지도자·선수상 등 4개 부문 수상 영암군민속씨름단이 13일 경남 산청군 산청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의 ‘씨름인의 밤’ 행사에서 민속씨름 분야 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등 4개 부문을 차지했다. 전국 씨름인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23년 씨름을 되돌아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씨름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관계자를 표창·격려하는 자리. 이 행사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김민재 장사가 최우수선수상을, 차민수 장사가 한라급우수선수상을, 최정만 장사가 금강급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강임을 증명하는 수상이었다. 덕장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17명 영암군민속씨름단 장사들은 2017년 창단 이래 장사 65회, 전국체전 금메달 6회, 단체전 우승 10회로 총 81회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나아가 대중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꾸준한 홍보활동과 사회

2024년도 광주 지방공무원 105명 선발한다 [내부링크]

상반기 8·9급 등 97명, 하반기 7급·연구사 등 8명 채용 예정 세계양궁대회 준비·도시철도2호선 2단계 착공 등 행정수요 반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채용규모를 105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채용시험은 2회에 걸쳐 치러지며, 상반기에 일반행정 등 16개 직렬 8~9급 97명, 하반기에는 6개 직렬 7급, 연구사 등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직군별로는 행정직군 41명 기술직군 62명 연구사 2명이며, 직급별로 7급 2명 8급 5명 9급 96명 연구사 2명이다. 광주시는 2025년 세계국제양궁대회 준비, 도시철도2호선 2단계 착공 등 각종 정책 수요를 반영해 채용규모를 결정했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 24명(일반 19, 장애인 2, 저소득층 2, 지방의회 1) 세무 4명 전산 1명 사회복지 10명(일반 9, 저소득층 1) 사서 2명 공업 18명(일반 15, 장애인 3) 녹지 1명 수의 2명 해양수산 1명 보건 1명 식품위생 3명 의료기술 2명 간호 5명 환경

2024 광주문학관, 제1기 창작공간 이용작가 모집 [내부링크]

올해 기성·예비작가 24명 지원…23일까지 1기 접수 광주문학관은 기성 작가와 예비 작가의 작품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제1기 창작공간 집필 작가’를 모집한다. 광주문학관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서 직접 운영하는 문학 전문공간으로, 2023년부터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이 공간을 이용한 예비 작가가 문학전문지 ‘문학의 봄’ 신인상에 당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희곡, 아동·청소년문학 등 문학장르에서 작품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다. 신춘문예나 문학 전문지 등을 통한 등단 작가,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 작품 발표 혹은 출판 계획이 있는 미등단 예비 작가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창작공간은 1기(3월 5일~5월 31일), 2기(6월 4일~8월 31일), 3기(9월 3일~12월 31일)로 나눠 제공되며, 각 기수별로 8명씩 총 24명을 모집한다. 창작공간은 광주문학관 2, 3층에 있으며 유·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

전남도,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 사업 참업 적극 유도 계획 [내부링크]

1대1 면담조사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유도 등 온힘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폐지 수집 노인 지원대책에 대응해 도내 폐지 수입 노인을 전수조사하고 전방위적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의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폐지 수집 활동 목적 중‘생계비 마련’이 54.8%로 가장 높았다. 가장 필요한 지원제도로는 ‘경제적 지원’이 85.3%를 차지했다. 우울 증상을 보인 노인 비율은 전체 노인(13.5%)보다 폐지 수집 노인(39.4%)이 훨씬 높았다. 특히 폐지 수집 노인은 월 평균 25일(하루 5.4시간)을 일하고 15만 9천 원을 버는 반면,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한 달에 10일(하루 3시간)을 일하고 29만 원을 받고 있어, 폐지 수집 어르신의 정당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이에 전남도는 2월 한 달간 도내 고물상 319개소를 방문해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1대 1 면담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를 적극

전남도, 마한 역사문화자원 지역활성화 원천으로 육성한다 [내부링크]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본격화로 세계화 기반 마련 역사문화환경 정비·문화유산 활용 등 지역발전 모델 제시 전라남도가 마한 역사문화의 역사성 복원과 그 가치를 정립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마한 유산을 지역 활성화의 원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를 영암에 유치한데 이어 6월 문화재청의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사업’ 대상지로 전국 4개소 중 나주와 해남, 2개소가 선정돼 마한 역사문화의 거점화 문화유산의 지역발전 핵심 자원화 지역 역사문화유산의 세계화 등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비 총 400여억 원을 투입하는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는 올해 기본설계(4억 5천만 원)를 추진한다. 마한의 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연구·전시하는 컨트롤타워로 2027년 완공, 2028년부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센터는 아카이브 시설, 전문 자료실, 연구·교육시설, 전시·체험관 등을 포함한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정기선 유치 및 노선 다변화 등 기반시설 확충 총력 [내부링크]

항공사 재정지원제 개선·활주로 연장 등 기반 확충 투자 지속 전라남도는 국토 서남권 관문공항으로서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인센티브 개선, 활주로 연장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공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정기선 유치 및 노선 다변화를 추진키로 하고, 지금까지 지원하던 항공사 운항 손실금을 정기선에 대해 운항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키로 했다. 항공사 운항장려금 도입은 정기선 유치를 위한 것이다.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무안공항에 취항하는 신규·복항·증편 정기 국제선에 대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국내외 항공사들과 협의를 진행했다. 항공사 재정지원 방식을 운항 인센티브로 대폭 개선함으로써 안정적 국제 정기노선 확보 및 활성화에 마중물이 돼 코로나19로 급속히 감소된 이용객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안국제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활주로 연장사업도 차

설 연휴, 멋진 야경이 반기는 낭만항구 목포로 떠나면 어떨까요? [내부링크]

목포해상케이블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체험프로그램 등 풍성 목포자연사박물관, 모자아트갤러리 등 개관해 볼거리 제공 설 연휴 근대역사문화가 고스란히 살아숨쉬는 곳,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멋진 야경이 반기는 낭만항구 목포로 떠나보면 어떨까 한 번 다녀간 사람이라면 다시 찾고 싶은 곳을 위해 설 명절에도 목포의 주요 문화관광 시설이 문을 연다. 이에 설 연휴 정상개관하는 목포시의 주요 문화 관광시설을 안내한다. 목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목포근대역사관 1관과 2관 등이 설 연휴기간 정상 개관하며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3.23km로 북항을 출발해 유달산과 바다 위를 지나 고하도에 이르는 구간으로 다도해의 금빛 낙조는 물론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오는 2월까지 36개월부터 초등학생의 탑승권을 50% 할인한다. 이번 설 명절에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앞마당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공기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

노관규 순천시정 48억 원대 교량교 재가설공사 관급 물품(F.S거더)구매, 공법선정위원회 이용한 꼼수 행정 ‘빈축’...예산낭비· 특혜 의혹 제기(제2보) [내부링크]

특허 공법은 ‘공사에만’ 적용했어야...물품은 ‘특허나 신기술’로 제조나 구매 가능 -교량 재가설 공사비 71억 원의 낙찰률 86.445% 선인 62억 원대 낙찰 거더는 예정금액의 94% 선으로 계약 체결.. 예산 낭비 의혹 및 특혜논란 본지는 “순천시 48억 원대 교량교 재가설공사 관급자재(F.S 거더) 1인 수의 94% 선 낭비성 특혜 의혹 계약 논란 (제1보) < 2023.12.14. 자 기사 참조> 제하로 일류 순천을 지향하는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무려 48억 원대 관급자재인 물품 거더(girder : 건설구조물을 떠받치는 보)’를 특정 공법기술 선정에 따른 1인 수의 계약으로 체결하면서 교량 재가설 공사비는 71억 원의 낙찰률 86.445% 선인 62억 원대 낙찰가 대비, 예정금액의 94% 선으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예산 낭비 의혹 및 특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고 지적을 한 바 있다. 그러는 와중에 ‘공사’에만 적용하는 ‘공법선정위원회’를 통해 특정 업체와 1인 수

광주시 5개 자치구와 함께 설연휴 전 도로파손(포트홀) 신속하게 정비한다 [내부링크]

긴급보수대응반 24시간 운영…원스톱 즉시 처리 우선 임시복구 후 덧씌우기 등 내달 본공사 계획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설 연휴 전 도로파손(포트홀)을 신속하게 정비해 차량·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는 포트홀 신고가 접수되면 일괄 접수 후 원스톱으로 긴급보수대응반을 투입해 즉각 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광주지역에는 지난 1월21일부터 24일까지 24의 폭설이 내린 이후 4200여 개의 도로파손(포트홀)이 발생했다. 도로파손(포트홀)은 겨울에 뿌린 제설제가 노면을 부식시키거나 도로 내부로 스며든 빗물이 수축‧팽창하고 노면 강도가 약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발생하게 된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지난 7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영상회의를 열어 96개 행정동과 광주시종합건설본부 직원이 1대 1로 팀을 구성해 지역 도로파손(포트홀)을 전수조사했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장비 25대와 18개조 79명을 투입, 설 연휴 전에 도로파손(포트홀) 긴급

기획투어 구석구석 순천여행 코스, 순천 시티투어 운영 [내부링크]

봄꽃향기 폴폴, 2024년 봄맞이는 순천에서 하세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0일부터 순천 시티투어에 순천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기획투어 “구석구석 순천여행” 코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순환형 노선을 기획투어로 개편했다. 기획투어는 계절별・축제별・마을별 테마와 연계하여 월별로 변경하여 운행한다. 오는 20일부터 3월까지는 “순천의 봄”을 주제로 운행된다. 기획투어 주요 코스는 봄을 알리는 매화꽃과 벚꽃을 볼 수 있는 힐링순천, 순천의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순천, 순천만의 흑두루미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순천, 농촌・목공 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순천 등이다. 테마투어는 생태투어, 성곽투어, 세계유산투어, 산사투어 4개 코스로 운행된다. 순천의 지역 자원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재미와 풍성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체험, 축제, 마을 등 순천 전역 곳곳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순천시 설 연휴 9일부터 12일까지 공원묘지 및 추모공원 성묘지원 [내부링크]

미리 성묘, 온라인 성묘를 하시면 편하게 성묘할 수 있습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를 설 연휴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모공원과 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문 성묘가 어려운 성묘객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지원하며 회원가입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내버스를 현행 8회에서 10회로 2회 증회하여 운행한다. 또한, 매년 성묘객들로 교통체증이 심한 남교오거리~공원묘지~순천여고 구간은 설 당일(10일)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양방향 주차를 자제해야 한다. 설 당일인 10일에는 봉안당의 성묘 시간을 7시부터 18시까지로 평상시보다 2시간 연장 운영하고, 화장·자연장 업무는 순천시민에 한하여 정상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작년 설 명절부터 추모공원 및 공원묘지 내 조화(플라

윤동주와 광양의 높은 관계성 및 장소성 브랜딩 나선다..윤동주 관광상품에 인센티브 지원 [내부링크]

광양, 중국, 일본 등 윤동주 발자취 찾는 관광상품 운영 여행업체 및 개별관광객 일제강점기 한글로 쓴 윤동주의 친필 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낸 광양시가 윤동주와 광양의 높은 관계성 및 장소성 브랜딩에 나선다. 광양시는 광양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를 잇는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내놨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윤동주의 유고를 보존한 광양의 정병욱 가옥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 등 윤동주의 삶이 녹아 있는 장소를 연결한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업체, 개별관광객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개별관광객의 경우 팀 대표자는 18세 이상으로, 구성원 모두 관외 거주자여야 하며 여행업체가 운영하는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을 이용할 경우는 제외된다.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은 필수 관광지이며 윤동주의 생가 및 묘지, 명동학교, 용정중학교, 릿쿄대학, 도시샤대학, 아마가세 구름다리, 도쿄 윤동주 하숙집터 등 중

전남도, 소외도서 교통편 없는 완도군과 신안군 3개 도서 항로 추가 선정돼 [내부링크]

완도 허우도·신안 초란도·사치도 3곳…상반기 중 운영 계획 비용 부담 등 해결로 정주여건 개선…2차 공모도 참여키로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소외도서 항로 운영 공모사업에서 교통편이 없는 완도군과 신안군의 3개 도서 항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완도군과 신안군의 3개 항로 공모 선정으로 지난해 여수시 등 3개 시군, 6개 항로에 더해 올해부터는 9개 소외도서 항로를 운영하게 된다. * 공모선정 현황 : 전국 13개소 중 전남 9개소(충남 1개소, 경남 2개소, 제주 1개소) 소외도서 항로 운영 사업은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대체 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 확보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추가 항로를 확보해 섬 주민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선정된 완도군 허우도와 신안군의 초란도, 사치도는 평균 인구 수 30여 명으로 그동안 정기 여객선 등 교통편이 없어 개인 선박을 이용하며 많은 비용을 부담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안 마련, 노선 중복도 개선 및 굴곡 노선 직선화로 운행 [내부링크]

노선의 중복도 개선 및 굴곡 노선의 직선화로 운행 효율성 향상 기대 14개 노선에서 8개 노선으로 효율화, 간선 10분 배차간격으로 공공성 확보 목포시는 노선의 중복도 개선 및 굴곡 노선의 직선화로 운행 효율성을 높이고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안을 마련하고, 오는 26일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본격 시행한다. 현재 14개인 시내버스 노선은 8개 노선으로 효율화 해 간선 3개, 지선 2개, 순환 3개로 확정하고 시계외와 낭만버스는 일부 구간만 조정되어 운행한다. 주요 거주지역과 간선도로를 10분 배차간격으로 연결하고, 지선과 순환노선은 주요 권역 간 신속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시는 이번 노선개편을 목포 시의 도시 구조를 반영해 기존 영산로에 집중된 노선을 백년대로로 분산하고, 간선ㆍ지선ㆍ순환 노선별 기능 명확화, 노선기능에 맞는 노선번호 부여, 이용자의 편의성과 교통의 효율성에 역점을 두었다. 그동안 시는 노선개편을 위해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운수업체와 운전기사가 참여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교육∙체험·휴양 등 힐링 여행지로 각광 [내부링크]

교육 ∙ 체험·휴양 등 힐링 여행지로 인기 보성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전국 학교, 기업, 기관 등의 대학생 엠티(MT)·오리엔테이션(OT), 워크숍, 세미나 장소로 최고의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제암산자연휴양림 방문객 수는 9만 9천여 명으로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프로그램은 1만여 명이 찾았다. 올해도 단체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 웰니스 관광지’와‘ 2023년 전라남도 유니크베뉴’로 선정될 만큼 교육․체험․힐링 등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휴양시설이다. 제암산 일원 산림복합휴양단지(제암산자연휴양림, 전남권환경성예방관리센터)의 1일 최대 수용인원은 3,000명, 최적 인원은 1,500명이다. 많은 이용객이 와서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 및 숙박시설도 완비돼 있다. 13,367의 잔디 구장과 야외무대, 250명 동시 수용 가능한 ‘숲속 교육관’과 일 358명이 숙박할 수

순천시, 의대 정원 확대 따른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응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내부링크]

설 연휴기간 병의원 46개소 약국 52개소 운영, 진료체계 점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6일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경계’로 상향 발령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5개조 15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며 응급의료기관 진료체계 점검,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안내, 지역 의료기관 휴진 현황 파악, 파업 참여자 및 기관에 업무개시명령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설 연휴 직후인 13일에는 부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의료계 총파업 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 46개소와 약국 52개소에 대한 운영 점검도 진행한다. 당직의료기관은 시 홈페이지 ‘설 명절 종합대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대증원에 따른 의료

설 명절 나주관광 10선 힐링 여행 추천..내고향 나주의 맛과 멋, 여유 만끽 [내부링크]

목사고을 역사문화도시 나주의 맛과 멋, 그리고 여유 만끽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나주시가 귀성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종합대책수립을 통한 민원·의료 서비스 공백 해소는 물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을 귀성객의 쾌적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주요 관광지에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모처럼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설 연휴 온 가족, 친지와 함께 나주 관광 10선을 여행하며 내 고향 나주의 맛과 멋, 여유를 만끽해보면 어떨까. 조선 최대 규모 객사 ‘금성관’ 금성관은 지방궁궐이자 객사로 나주가 역사적으로 호남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역사 유적이다. 객사는 고려·조선시대 각 고을에 설치했던 관사를 의미하는데 외국 사신이나 정부 고관이 방문했을 때 묵었던 장소였다. 조선시대 객사 건물 중 가장 큰 규모로 2019년 보물 제2037호로 지정됐다. 금성관은 규모나 명성은 물론 곰탕을 비롯해 주변에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나주 답사 1번지‘로 손꼽힌다. *주변 볼거리

전남도, 전국 최초 임신 어려움 겪는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한다 [내부링크]

진단서 발급 3천여명에게 14억 들여 1인당 연간 48만 원 임산부 2천700여명·수도권 향우 1천여명에게도 계속 혜택 전라남도는 저출산에 따른 심각한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난임부부 꾸러미 지원사업’은 난임진단서를 발급받은 난임부부 3천 명에게 사업비 14억 원으로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6천원 포함) 상당의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함으로써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고 나아가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임산부 꾸러미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 2천796명에게 사업비 13억 원으로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 상당의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

명현관 해남군수 민선 7기 2018년 7월 취임 재산 등록 '허위 신고' 논란.. 높은 실거래 가격 신고 피했나? (제3보) [내부링크]

부인 명의 2007년도 매입가 2억 5백만 원... 2018년 1억 4천7백4십9만 6천 원 공시지가로 신고 꼼수 의혹 명현관 해남군수. -공직자윤리법 2018년 7월 2일 이후 ‘토지’ 재산 등록.. 최초 공시가격과 실거래가격 중 높은 금액 신고하도록 강화돼 명현관 해남군수가 2018년 7월 민선 7기 군수로 취임하면서 공직자윤리법에 의거하도록 된 공직자 재산등록을 허위신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청렴 군수로 깨끗한 이미지를 구축한 명군수의 재산 관리에 대한 여러 의혹 보도가 연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공직자의 윤리 확립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직자윤리법은 2018년 7월 2일 이후 ‘토지’ 재산 등록 시 최초 공시가격과 실거래가격 중 높은 금액을 신고하도록 강화했다. 재력가인 명현관 해남군수는 2018년 7월 민선 7기 해남군수에 취임해 2022년 7월 재선에 성공했다. 명군수가 정치에 입문하기 전, 군수 부인은 2005년

57년 만에 나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시민의 품으로 [내부링크]

나주시, 17일 금성산 노적봉서 개통식 … 함께 걷기 등 상시 개방 퍼포먼스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산 정상부가 상시 개방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개통식을 통해 57년 만에 산 정상부까지 상시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새롭게 열린다. 금성산(해발451m)은 나주 원도심과 지척에 있는 진산(鎭山)으로 천혜 생태 환경과 더불어 국립나주숲체원, 생태 숲, 생태 물놀이장 등 산림휴양·여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사랑받아왔다. 고려시대 충렬왕 때엔 ‘정녕공’(定寧公)이라는 작위를 받을 정도로 영험한 기운과 역사적 위상을 갖춘 산이기도 하다. 하지만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래 등산의 묘미라 할 수 있는 산 정상 등반이 보안상 불가능해지면서 정상부 개방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이 수십년 동안 지속돼왔다. 이에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산 정상부 개방을 위한 관·군

전남도, 올해도 농가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농식품부와 공동 노력으로 국비 확보해 매칭사업으로 추진 무기질 비료 구입 농업경영체 대상…농가 경영비부담 경감 전라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무기질비료 구입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협이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할인해 판매하고, 정부·지자체·농협이 사후 분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는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국고 건의 등 공동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국비 288억 원(전국)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전남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총 국비의 18.8%인 54억 원이 배정받았다. 전남도는 국비 확보가 안 될 경우를 대비해 도비를 자체 편성했으나,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국비 매칭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전남도의 총 사업비는 181억 원(자담 20% 포함)이다. 농가 경영비 부담완화

전남도 완도수목원, 설 연휴 기간 동안 야외 전시시설 무료 개방 [내부링크]

9~12일 아열대온실·난대림 탐방로 등…실내 시설은 미개방 전라남도완도수목원(원장 진호춘)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야외 전시시설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난대림에서 산림휴양과 함께 수목원 곳곳을 걸으며 관람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주요 개방시설은 31개 전문소원, 아열대온실, 상왕봉 등산로, 난대림 탐방로 등이다. 산림박물관, 산림전시관 등 실내 시설은 미개방한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 수목원으로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 765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어 늘푸른 숲과 청정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경험할 수 있다. 진호춘 완도수목원장은 “설 연휴 기간 전국 최대 난대림인 완도수목원에서 가족의 우애를 다지고 도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갑균 기자[email protected]

전남 23개 경찰관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내부링크]

제23개 경찰관서 선거범죄 24시간 단속체제 구축 전남경찰청은 올해 4. 10.(수)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하여 2. 7.(수)부터 4. 26.(금)까지 80일간 전남 23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은 국회의원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추어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① 금품수수, ② 허위사실 유포, ③ 공무원 선거 관여, ④ 선거폭력, ⑤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하고, 선관위ㆍ검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공명한 선거를 위해 경찰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은 현재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10건 15명을 수사하여, 4명을 불송치하고 현재 11명을 수사중이다.(2. 5.기준) ※ 범죄유형별 :금품수수 1명 허위사실유포 7명 사전선거운동 3명 그 외 4명 앞으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18개 음식점 판매부스 운영 참여자 모집한다 [내부링크]

광양 향토음식점, 일반음식점 등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박차 광양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총 10일간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 ‘제23회 광양매화축제’의 음식점 판매부스 운영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광양매화축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향토음식점 및 일반음식점 등 총 18개 음식점 판매부스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득한 업소로,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및 3년 이내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는 업소여야 한다. 신청 분야는 광양의 지역성과 대표성을 나타낼 수 있는 광양불고기, 닭숯불구이, 광양재첩, 광양 장어를 주메뉴로 하는 ‘향토음식 판매업소’와 다양한 음식과 축제에 걸맞은 특색있는 음식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일반음식 판매업소’로 나뉜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

광주FC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담은 옐로 스피릿, 쿠팡플레이 통해 세계에 알린다 [내부링크]

광주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제작 지원 선수들 우승 향한 집념·비하인드 스토리 5부작으로 담아 광주FC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투혼과 경기장 안팎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영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콘텐츠 제작지원’ 작품인 프로축구 광주FC의 우승을 향한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옐로 스피릿’이 9일 오후 6시 쿠팡플레이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옐로 스피릿’은 3번의 강등과 3번의 승격, 승격과 동시에 강등 1순위로 지목된 프로축구 광주FC의 드라마틱한 2023시즌을 5부작으로 다뤘다. 광주FC는 지난해 K리그1 팀들 가운데 유일하게 ‘전구단 상대 승리’라는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는 등 K리그1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축구라는 소재에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선수들의 투혼을 담은 ‘옐로 스피릿’은 스포츠를 넘어선 인간애와 도전의 가치를 담아낸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

설 연휴기간 광주 5개 자치구 7개소, 반려동물 응급진료 병원 운영한다 [내부링크]

5개 자치구 총 7개 동물병원…유실·유기동물 구조단 운영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7개소(동구 1, 서구 2, 남구 1, 북구 1, 광산구 2개소)의 응급 동물병원을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반려견, 반려묘 등을 건강하게 돌보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명절음식인 전이나 튀김류는 기름기가 많아 구토·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산적의 이쑤시개도 주의해야 한다. 닭뼈와 생선가시처럼 날카로운 것은 목에 걸릴 수 있어 절대 줘서는 안된다. 설 연휴기간 진료하는 동물병원 정보는 120콜센터(062-120)와 광주시·자치구,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 누리집 : https://www.gwangju.go.kr/boardView.do?pageId=www788&boardId=BD_0000000022&seq=14776&movePage=1 다만 동물병원마다 진료하는 요일과 시간대가 다르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2024년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 강진군 푸소(FU-SO)체험 신규 농가 모집 [내부링크]

연중 수시 모집, 연평균 1천만원 부수입 올려 푸소 기반 일자리 만들기, 인구 유입 박차 강진을 대표하는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인 ‘푸소(FU-SO)’가 정책 9년차를 맞은 가운데, 대대적인 신규 운영자 모집에 나섰다. 푸소 운영은 농어촌민박이 가능한 주택을 소유하고 푸소 체험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규 농가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 첨부 되어있는 신청 서식을 작성해, 강진군청 문화관광실 푸소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에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관광 시장이 활기를 띠며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지난 한해동안 학생 및 일반인 7,626명이 푸소 체험을 마쳤고 농가 연평균 수입은 1천만원을 넘어섰다. 군은 푸소 운영 농가를 늘려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푸소체험을 확대시키고 다양한 연령층을 겨낭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올해 이미 30개 학교 5,600여 명의 학생들이

결혼은 화순에서..전국 최대 결혼장려금 1,0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전국 최대 결혼장려금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7일 결혼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 및 결혼 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안정적인 결혼생활 정착을 위해 '화순군 결혼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군 결혼장려금은 전국 최대 금액으로, 부부당 1,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0년 3월 10일(조례 시행일) 이후 혼인신고 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며 부부 중 1명 이상 초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조건을 충족하는 부부는 5년 동안 1,000만 원을 분할로 지원받게 되며 관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과 혼인한 경우, 자녀 출산 또는 배우자 국적 취득 후 군 내 주민등록을 등록한 이후 최초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청년세대의 혼인율 감소로 인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화순군 결혼장려금이 새롭게 출발하는 부부들의 경제적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

전남도립미술관 설 연휴 맞아 8일간 무료로 감상하세요 [내부링크]

황영성 초대전·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등 14일까 전남도립미술관은 설을 맞아 14일까지 8일간 도민과 지역 방문객을 위해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현재 도립미술관에서는 황영성 초대전 : 우주 가족 이야기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 오후 세 시 뉴미디어 소장품 기획전 시적추상 기증전을 진행하고 있다. ‘황영성 초대전 : 우주 가족 이야기’는 가족을 주제로 60여 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가슴속 근원적 그리움에 바탕을 두면서 화폭을 펼치고 있는 황영성 작가를 조망하는 전시다. 다양한 재료와 묘법을 통해 그림만이 아닌 드로잉, 금속, 미러볼, 스티로폼 조형 등 과감한 시도를 지속하며 ‘우주 가족’의 개념을 확대하고 있는 작가의 최신작들까지 살펴볼 수 있다.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 오후 세 시’는 교류·상생·협력을 키워드로 전남과 경남 도립미술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양 도에서 각각 일곱 명의 청년 작가를 선정, 두 지역 미술의 미래 세대를 소개하는 전시다. ‘뉴미디어 소장품

전남도, 축산농가 경영안정 위해 사료 구매자금 지원한다 [내부링크]

전남도, 신규 구매·외상금액 저리 융자…16일까지 시군서 접수 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사료 직거래 활성화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금리 1.8% 2년거치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산란계와 육계로 분리해 지원단가를 적용했고, 일부 축종에 대해 마리당 지원단가를 상향했다. 또한 사업 대상자의 사망,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를 상속·증여·매매 시 사료 구매자금을 승계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 ※ 마리당 지원단가 상향 : 한육우 136만 원→260만 원, 낙농우 260만 원→350만 원 지원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사슴, 말, 염소,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거위, 칠면조, 기러기 사육 농가다. 최대 지원한도는 한육우·낙농·양돈·양계·오리 6억 원, 그 외 가축은 9천만 원까지 사육 수에

순천 인권변호사 손훈모 예비후보, 금당 대광로제비앙 조기분양에 기여 [내부링크]

“국회에서 공공임대아파트 관련 제도 보완할 것” 순천 손훈모 예비후보, 광양 남해오네뜨 무주택 임차인 소송 100% 승소에 이어, 금당 대광로제비앙 조기분양에도 기여 “아직도 제도적 보호 부족한 공공임대아파트 … 국회에서 관련 법률 제·개정 등 보완책 마련할 것” 순천 국회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예비후보가 무주택 서민 내 집 마련에 지속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다. 광양 남해오네뜨 무주택 임차인 소송 100% 승소에 이어, 금당 대광로제비앙 조기분양에도 기여를 한 것이다. 금당 대광로제비앙은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이하 10년공임)로, 5년 공공임대(이하 5년공임) 보다 더 제도적 보호가 부족하다. 5년 공임의 경우 분양가 산정 시 건설원가와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 해, 통상 건설원가에서 소폭 차이나는 금액으로 분양가가 정해진다. 하지만 10년공임은 분양가 산정 시 주변시세 80~90%로 정해져 무주택 임차인에게 큰 부담이 되는 현실이다. 만약 3억 시세 공공임대아파트 분양

광주와 대구 끈끈한 달빛동맹으로 남부거대경제 길 튼다 [내부링크]

7일 김대중센터서 달빛철도 경유지역 기초자치단체와 상생 협약 달빛철도 중심으로 산업동맹·인재양성…지방시대 모범사례 기대 달빛철도 조기 건설 퍼포먼스…특별법 기여 국회의원에 감사패 강기정 시장 “달빛동맹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협치모델…산업동맹의 길로” 광주시와 대구시의 끈끈한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을 넘어 ‘남부거대경제의 길’을 튼다. 특히 달빛철도를 중심으로 한 남부거대경제권은 산업단지와 지역인재 육성 등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지방시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이병노 담양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최경식 남원시장, 최훈식 장수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철 거창부군수, 최만림 경남 행정부지사, 명창환 전남 행정부지사, 임상규 전북 행정부지사

제2의 이강인을 찾아라! 2024 강진청자배 전국 초등축구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강진군, 2024 강진청자배 전국 초등축구 페스티벌 개최 강진 찾는 모든 방문객 홍보대사 될 수 있도록 ‘정성’ 강진군은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강진축구전용구장 일원에서 ‘2024 강진청자배 초등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구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U-12 64팀, U-11 48팀 총 112팀 등 총 3,000여 명 참가해 팀의 명예를 걸고 열정과 기술을 펼치며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U-12 16개 조, U-11 12개 조 풀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축구의 즐거움과 협동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등을 포함해, 연인원 약 21,000여 명 이상이 강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소 19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방문하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 지원을 위해 천연 잔디 구장무료 개방, 학부모 쉼터 제공, 구장마다 응급차량 배치 등 대

전남도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응급진료 불편 최소화 총력 [내부링크]

9~12일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등 비상연락체계 유지 전라남도는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설 연휴 응급진료 종합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도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내 병·의원과 약국 등 1천429개소(병의원 401·보건기관 281·약국 747)에서 진료를 계속한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목포한국병원, 순천 성가롤로병원을 비롯한 44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운영한다. 또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닥터헬기도 정상 운영한다.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거점병원(목포한국병원·성가롤로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각 시군별 보건소 신속대응반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시간 등 현황을 점검하고 안내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정보 제공은 국번없

300만 원으로 시작, 한 해 매출 10억 찍은 영암 청년창업가 [내부링크]

삼호읍 한경준 과일이야기 대표, 영암군 지원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 새길 터 “영암군의 지원이 없었다면 지금 내 가게는 없을 것이다.” 2년 전 300만 원으로 시작해 지난 한 해 매출 10억을 찍은 영암 청년창업가가 있다. 처음 어머니와 어렵사리 차린 가게는, 이제 배달 트럭 3대를 운영하고 3명의 청년을 고용할 정도로 성장했고, 최근에는 목포 옥암동에 분점까지 냈다. 그 주인공은 영암군 삼호읍 삼호중앙로에서 농산물 유통가게 ‘과일이야기’ 삼호점을 운영하는 한경준(27) 대표. 지난 1일 오후 우승희 영암군수는, 과일이야기 삼호점을 찾아, 한 대표와 창업 경험과 지역 농산물 가공·유통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선 8기 영암군이 육성하고 싶은 ‘청년 크리에이터’가 바로 한 대표 같은 분이다”며 “영암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농정혁신의 좋은 본보기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우와 쌀, 고구마 등 1차 생산품 위주로 판매되던 영암 농산물을, 지역업체가

순천시 노후 공동주택 대상으로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 추진..최대 3천만 원 지원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주차장 시설이 부족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은 사용하지 않은 놀이터, 녹지 등 공동주택의 부대시설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장 조사 후 주차 1면당 50만 원씩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3. 12. 17. 이전 건축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신청기간은 올해 10월 말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교통관리과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순천시 교통관리과(061-749-489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지역에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필요하지만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지원 사업을 통해 1면당 50만 원 내외로

조선 최초 의병장 양달사 장군, 정부표준영정 초본 나왔다 [내부링크]

손연칠 작가, 철릭 입고 등채 든 모습 그려…장군 기리는 영암군 노력 결실 조선 최초 의병장 양달사(梁達泗, 1518~1557) 장군의 정부표준영정 초본(抄本)이 나왔다. 정부표준영정은 한국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 가운데 민족적 추앙을 받는 선현의 영정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한 초상화를 말한다. 이번 초본은 양달사 장군의 호국 정신을 전국에 알리고 기리려는 영암군의 노력이 첫 결실을 맺은 것. 공개된 양달사 영정 초본은 높이 180 × 너비155 규격의 서 있는 모습으로 조선 무신의 공식 복장인 철릭을 입고, 지휘봉인 등채를 들었다. 영정의 복식은 고영 한복문화연구원 대표의 자문와 양달사현창사업회 등 국내 학계의 학술 고증, 정조 때 삼도수군통제사 이창운(李昌運) 초상의 무관 군복 양식을 두루 참고해 제작됐다. 용모는 장군과 그 형제들의 후손 70여 명을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해 골격과 인상의 특질들이 반영됐다. 양달사 의병장의 정부표준영정 작업은 동국대 명예

담양 딸기 베트남 진출, 몽골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출로 해외시장 수출길 넓힌다 [내부링크]

담양군, 베트남에 딸기 수출 추진 … 몽골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출 식지 않는 한류의 열기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담양 딸기가 베트남에 진출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월 1일 봉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베트남으로 딸기 수출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출 건은 지난 1월 몽골 수출(500kg)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출로 담양 딸기 세계시장 진출 확대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수출 품목은 금실과 죽향으로 특히 담양군 자체 개발 품종인 죽향은 현지 과일과는 또 다른 식감과 풍미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담양군은 몽골에 이어 베트남 딸기 수출을 계기로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도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중동의 두바이와 유럽, 미국에 딸기 원묘 수출을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담양 프리미엄 딸기 수출을 통해 국내 수급의 안정과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 통해 일경험 참여할 제15기 드림청년 430명 모집 [내부링크]

‘일경험드림플러스’ 15기 430명 모집…19∼39세 미취업청년 대상 지역 중소기업·혁신도시 이전기관 등서 5개월간 일경험 참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을 통해 일경험에 참여할 제15기 드림청년 430명을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광주지역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63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았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광주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19~39세(1984년 3월2일생~2005년 3월1일생) 미취업 청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드림청년’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간 일경험을 하게 되며,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세전 월 167여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또 공통교육과 유형별 직무역량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등 청년 연결망(네트워킹)

2024년 광주 수소자동차 지원 신청 접수, 1대당 3250만 원 지원 [내부링크]

구매신청 전일까지 90일 이상 주민등록된 시민 대상 1대당 3250만원…6일부터 현대자동차 대리점서 신청 우선대상자 중 다자녀 가정 기준 자녀 3→2명 확대 광주시가 올해 수소자동차 50대를 보급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부터 2024년 수소승용차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구매 신청 전일까지 90일 이상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 단체 등이다. 보조금 지원은 1인당 1대이며, 지원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승용차 1대당 3250만 원이다. 올해 지원하는 50대 중 5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노후경유차 교체 등 우선대상자에게 보급하고 45대는 일반 시민과 법인 등에 보급한다. 특히 올해는 우선대상자 중 다자녀 가정의 경우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한다. 지원신청은 지역 내 현대자동차 대리점에서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원 받으면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전남도, 19일까지 태국-인도 시장 진출 위해 참가할 기업 모집 [내부링크]

19일까지 소비재 수출 중기 대상…4월 시장개척단 파견 8곳 선정…바이어 매칭·통역·코트라 긴급지사화 등 지원 전라남도가 코트라(KOTRA) 광주전남지원단과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태국-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전남 방콕-뉴델리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수출상담은 4월 1일부터 5일간 태국 방콕과 인도 뉴델리에서 아세안 및 인도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충북 등 다른 지자체들과 통합 운영을 통해 풍부한 네트워크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은 아세안 국가의 중심지로서 주변 국가로의 확장이 용이한 지리적 위치를 가지고 있다. 꾸준한 경제 성장과 중산층의 확대로 소비재와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국가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4억 인구를 보유한 거대 소비시장으로, 6~7%대 고성장을 유지하며 세계 5대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남 소재 중소기업 중 소비재를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기업

윤병태 나주시정 ‘나주천 생태하천복원 39억 원대 펌프’ 전임 시장 시절 선정..현 시장 은 구입계약 책임 없나? (제3보) [내부링크]

‘방재 신기술 선정 심의 위원회’ 심의 대상.. ‘당해 공사에 적용할 기술’ 선정..권고사항 - ‘방재 신기술 선정 심의위원회' 5명 내외..위원장 부시장, 부위원장 담당국장, 전·현직 5급 이상 공무원.. 3명은 나주시 공무원...공정성 문제없나 - 지방계약법상 협상에 의한 계약..제안서 평가위원회는 ‘국가 및 다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공정성과 객관성 담보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천 생태하천복원 39억 원대 펌프’를 전임 시장 시절 ‘방재 신기술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설계에 반영됨에 따라 현 시장이 적법하게 구입하게 된 것이다.”라는 책임 회피성 발언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시가 주장하는 ‘방재 신기술 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은 ‘당해 공사에 적용할 기술’이고, 방재를 위한 각종 사업 및 공사에 방재 신기술을 우선 활용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는 권고사항이며 또 방재 신기술 선정위원회 구성은 5명 내외로 위원장은 부시장, 부위원장은 실·국장, 위원 중

전남경찰, 2024년 설명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실시 [내부링크]

총 1만3천여 명(벌점보유자, 면허 정지ㆍ취소 절차 진행자, 면허시험 응시 제한 기간 중인 자 등) 특별감면 여부는 경찰청 누리집(www.police.go.kr), 경찰청 교통민원24 (www.efine.go.kr), 182경찰민원콜센터(평일 09시~18시 운영) 전남경찰청(청장 박정보)은 2024년 2월 7일(수) 00시를 기준으로 「2024년 설명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실시한다. 이번 감면은 운전면허 행정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운전자 등 일반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활동에 조기 복귀할 기회를 부여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감면 대상 기간은「2023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기준일(2023. 6. 30.) 직후인 2023년 7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 기간에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면허 벌점 부과대상자, 면허 정지․취소처분 진행자, 면허 취득 제한 기간(결격 기간)에 있는 총 13,456명이 감면 대상에 해당한다.

설 연휴, 전남 26개소 민간정원 여행에서 힐링하세요 [내부링크]

고흥 금세기·보성 갈멜 등 10곳 무료 입장 포함 총 26곳 운영 전라남도는 설 연휴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정원 여행을 추천했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적·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관리하는 정원이다. 전남에는 26개소의 민간정원이 등록됐다. 설 연휴 고흥 금세기정원, 보성 갈멜정원, 화순 허브뜨락, 장흥 월넛정원, 보성 꿈꾸는 숲 선유원, 화순 효산리 정원, 구례 반야원, 여수 꿈꾸는 정원,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함평 몽베르 정원은 무료다. 그 밖에 정원은 5천 원에서 1만 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입장 시 식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정원도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지난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민간정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130만 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민에게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주 3917마중, 화순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등 광양시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핵심 콘텐츠 베일 벗다 [내부링크]

소재전문과학관, 상상놀이터... 전시콘텐츠 설계 최종보고 및 자문위원회 개최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고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광양시가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의 핵심 콘텐츠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광양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자문단,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를 채울 전시콘텐츠 최종보고 및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봉산 자락 중앙근린공원 내에 들어설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는 국내 최초 소재전문과학관을 중심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상상놀이터, 숲속야영장 등가족형 문화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공립 광양 소재(Material)전문과학관과 상상놀이터에 조성될 전시물 제작·설치 설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연면적 7,010(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공립

국회 본회의 고향사랑기부금 법률 개정안 통과, 신안군 숨은 노력 결실 맺다 [내부링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되면서 숨은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1월 1일 전남 내 지자체장과 함께 조속한 법률 개정을 위해 소병철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과의 면담, 4일에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조재구 회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당위성을 알리는 등 법률 통과에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현행법은 문자메시지 등 전자적 전송매체, 향우회·동창회 등 사적 모임을 통한 모금 방법을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그러나 이는 과도한 모금 방법의 제한이라는 지적에 따라 현행 전자적 전송매체와 향우회 및 동창회 등에 대한 모금 금지 규정이 개정안을 통해 삭제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법률 개정안이 기부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방소멸 극복 취지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안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2024년 광주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추진한다 [내부링크]

1억1000만원 투입 22대 교체…1대당 500만원 보조 올해부터 경유차량 폐차 의무화…의무운행 2년 준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부터 ‘2024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신청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1억1000만 원을 투입해 신규로 구매하는 LPG 어린이통학버스 22대에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 이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소유자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증명서상 시설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광주시는 2020년 11월부터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경유차 폐차 없이도 보조금을 지급하던 특례를 시행했으나, 코로나19 종식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는 반드시 경유차를 폐차해야 보조금을 지원한다.

4조 투자유치 광주 복합쇼핑몰 3종 세트 진행, 2026년 남부권 최대 관광·문화·쇼핑 랜드마크로 완성한다 [내부링크]

4조 투자유치 ‘복합쇼핑몰 3종’ 착착 진행…꿀잼도시 기대감 달빛철도‧AI영재고 등 미래도약 발판 마련…달빛동맹 강화 대중교통비 환급 G-패스‧상생카드 10% 할인 등 실질혜택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선물꾸러미 9종 세트’를 선사했다. 선물꾸러미는 ‘복합쇼핑몰 3종 세트’, ‘미래투자 3종 세트’, ‘시민행복 3종 세트’이다. 복합쇼핑몰 3종 세트로 꿀잼도시 밑그림 완성 ‘복합쇼핑몰 3종 세트’는 신세계백화점 확장(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더 현대 광주)로 꾸려졌다. 광주시는 신세계백화점-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협약에 이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확정,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협약체결 등 주요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오는 2025년까지 착공 준비를 마치면, 2026년 첫삽을 떠 남부권 최대 ‘관광·문화·쇼핑 랜드마크’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광

서울 동작구, 은평구에 위치한 남도학숙, 2024년 신규 입사생 739명 선발 [내부링크]

누리집에 합격자·예비자 순위 공개 전라남도는 재단법인 남도장학회(이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강기정 광주시장)에서 서울 동작구, 은평구에 위치한 남도학숙의 2024년 신규 입사생 739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 경쟁률은 2.4대1로 총 1천770명(전남 998명·광주 772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전남 2.7대1, 광주 2.1대1 로 전남 지원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난해 경쟁률 2.2대1(전남 2.4대1, 광주 1.9대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시·도별 선발 인원은 전남·광주 각 369명, 장애인 1명이며, 남도학숙 누리집(www.ndhs.or.kr)에서 합격자 및 예비자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7일까지 가상계좌로 1학기(3~6월) 부담금을 납부하고,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학숙에 입사하면 된다. 남도학숙은 1994년부터 전남도와 광주시가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는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고흥군 2024년 저금리 융자 지원하는 농촌주택 개량사업 추진 [내부링크]

사업량 80동, 오는 2월 26일까지 신청, 신축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융자 대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농촌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신축 및 개량비를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매년 주택신축 및 개량에 소요되는 건축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신축, 개량한 후 그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농협 등 금융 기관에서 융자 대출해 주는 정부 시책사업이다. 단,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 사업 신청이 불가하다. 올해 농촌주택 개량사업 물량은 80동이며, 사업 대상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 개량 희망자 또는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며, 사업 범위는 농촌지역에 연 면적(주택+부속건물 포함) 150(45평) 이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또한, 올해는 대출한도 금액이 5천만 원이 증액돼 신축은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매일 2천만 원, 10일간 2억 상품권 지급 이벤트 [내부링크]

축제장·강진읍시장 2곳, 구매금액의 20% 지원 4만원까지 환급 강진군은 제52회 강진청자축제 성공을 위해 청자축제기간인 오는 23일부터 3월3일까지 10일간 강진관내 상가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쳬 사업예산은 2억 원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1인당 당일 소비금액 5만 원 이상은 1만 원, 10만 원 이상은 2만 원, 15만 원 이상은 3만 원, 20만 원 이상은 4만 원에 해당하는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다. 결제금액(영수증) 지급액(20%) 결제금액(영수증) 지급액(20%) 5만~9만9,999원 1만 원 10만~14만9,999원 2만 원 15만~19만9,999원 3만 원 20만 원 이상 4만 원 증빙자료는 ‘카드결제 영수증’만 인정되고 강진군 내에서 소비된 당일 영수증이어야 하며, 관광객·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상품권·현금영수증, 제로페이·착 모바일 영수증은 증빙자료로 인정이

여수시 2024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수요기업 모집 [내부링크]

16일까지 온라인 접수…자동화 장비 구입 등 최대 80%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시 스마트 공장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설비제어 자동화 프로그램, 실시간 공장제어프로그램, 공장물류 관리 프로그램(POP) 등 자동화 장비 구입 및 자동화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유형은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스마트화 수준에 따라 기초수준, 고도화 수준으로 나눠진다. 기초수준은 평가를 통해 국비 없이 전라남도와 여수시 지원금으로만 총 사업비 1억 원 중 60%(전남도 30%, 여수시 30%)를 지원하며 고도화 수준은 총 사업비 4억 원 증 국비 50%, 지방비(도비+시비)30%를 지원한다. 사업 희망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시스템(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준, 구비서류, 추진절차 등 기타 자세

전남도,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 사업 설명회 잇따라 [내부링크]

6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서 예비창업패키지사업 7일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전라남도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예비창업자와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6일 오후 2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예비창업패키지, 7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에서 초기창업패키지의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에게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지원하며,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하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올해 전국 1천923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한다. 전남에선 30개 내외로 선발될 예정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올해 전국 590개 초기창업기업을 선발하며 전남(순천대)에선 29개 내외 기업이 포함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선 예비창업패키지 및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얻도록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선정 규

전남 스테이, 능가사·삼지내마을·구림전통마을·수문오토캠핑장 2월 추천관광지 선정 [내부링크]

전남도, 능가사·삼지내마을·구림전통마을·수문오토캠핑장 추천 전라남도는 ‘머무르고 싶은 그곳, 전남 스테이’라는 주제로 고흥 능가사 템플스테이,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 영암 구림전통마을, 장흥 수문 오토캠핑장을 2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흥 능가사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팔영산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스님들의 일상을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즐겨볼 수 있다. 남열해수욕장 사자바위에 앉아 바다를 내려다보며 명상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근심 걱정을 날려 보내고 차담, 예불, 타종 등을 통해 사찰의 일상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예약·문의) templestay.com 061-832-8090 이와함께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전설이 담긴 ‘용암마을 미르마루길’을 산책하고, 360도 회전하며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우주발사전망대’에서 남해안의 정취도 흠뻑 느낄 수 있다. 담양 삼지내마을은 ‘3개의 개천 안에 있다’는 이름처럼 삼천(三川)에 둘러싸인 풍광

전남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비 총 76억 원 투입, 취약계층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한다 [내부링크]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금액 인상·장애인 대상 연령 확대 전라남도가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비 총 76억 원을 투입,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지난해 53억 원 대비 40% 증가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맹 체육시설 이용료를 지원해 체육활동 참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청소년은 매월 10만 원, 장애인은 매월 11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을 최대 1만 5천 원 인상했다. 또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 연령이 기존 19~64세에서 5~69세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보다 1천600여 명이 증가한 총 6천300여 명의 취약계층이 사업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및 차상위 계층 또는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 피해 가구 5~18세 유·청소년과 5~69세 등록 장애인이다. 신청 방법은 주민

전남도 자체 전문 인력과 6대 드론 운영으로 27억 예산 절감 [내부링크]

지난해 홍보영상 제작 지원·영상 빅데이터 구축 계기 마련 전라남도는 2015년부터 드론을 도입, 직접 운영해 최신 영상 촬영 등 용도에 맞는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약 3억 5천만 원, 총 2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문 인력을 채용해 고정익 드론 2대와 회전익 드론 4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 경기장 46곳의 영상을 촬영, 시설물 안내 등 경기장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했다. 나주혁신도시 등 신도시 변화 모습을 기록하는 시계열 영상을 제작, 영상 빅데이터 구축 계기도 마련했다. 올해도 전남도 실과소 및 시군의 요청에 따라 각종 토지개발사업, 산업단지, 도시재생사업, 섬, 해양쓰레기, 비교우위자원 등 100여 곳에 대한 드론 촬영을 실시해 최신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지역 연륙·연도교 등 해상교량의 하부, 케이블 손상 및 균열 등 사람이 직접 확인이 불가능한 부분에 대한 고정밀 촬영도 실시한다. 교량의 노후화 정도와 안전 점검 지원을 위해 여수와

나주시 어린이급식관리센터 115곳 대상 4억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동신대 산학협력단 위탁·운영, 위생·영양수준 향상, 건강한 식습관 지원 올 하반기부턴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급식소 115곳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나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4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어린이 급식의 효율적 관리, 위생·영양수준 향상을 통한 아동 식문화 복지 향상을 목표로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관리 역량 교육 등을 어린이급식소에 지원한다. 표준화된 시스템에 따른 체계적인 급식소 관리와 방문 교육, 현장 지도 등을 통해 급식소 위생 안전과 영양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며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오고 있다. 또 위생적이고 영양이 우수한 식사 제공을 통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비만 예방 등 바람직

고향 귀향객에게 전남도 맞춤형 귀성길 안내한다 [내부링크]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토지정보와 맞춤형 관광정보 등 서비스 전라남도는 갑진년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전라남도 공간정보참여마당(https://map.jeonnam.go.kr)’에서 귀성길과 맞춤형 관광정보 등 다양한 토지정보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참여마당 웹사이트에선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언제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지 현황, 부동산, 교통, 환경, 병원, 복지 등 생활과 가장 밀접한 다양한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우리집 주소나 조상 묘지가 있는 토지 지번을 검색하면 최신 위성사진과 지적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토지 경계나 이용 현황 등을 쉽게 가늠할 수 있다. 또한 교통정보에서는 대중교통 정보와 도심지 주차장 위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장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폐쇄회로 텔레비전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반드시 필요한 병원이나 약국, 공중화장실, 경찰서나 소방시설 등 정보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전남도 22개 시군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일 미리 확인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시군, 9·12일 정상 수거 등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22개 시군에서 일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첫날인 9일,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한다. 설 당일인 10일과 11일은 대부분의 시군이 수거를 중단한다. 다만 10일 곡성, 11일 장흥과 영광에서는 수거를 진행한다. 쓰레기 미수거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군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도 운영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는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없이 128 또는 110)를 이용하면 된다. 설 연휴기간 전인 8일까지는 시군별로 자체 청소 주간을 정해 주요 도로변 및 폐기물 무단투기 취역지역 등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후인 오는 13일부터는 마무리 대청소 실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 도민의 일상 복귀에 지장이 없도

2024년 광주 소상공인(골목상권)특례보증 역대 최대 1500억 지원한다 [내부링크]

광주신보·은행권, 지원협약…작년보다 100억 증가 1500억 규모 대출한도 업체당 3000만 원→5000만 원, 시행시기 1개월 앞당겨 강기정 시장 “민생 안정 최우선…지역 소상공인 버팀목 기대” 광주시가 경영 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등 8개 기관과 함께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에 처음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노현주 KB국민은행 호남지역그룹대표,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김국환 신한은행 호남본부장, 김남곤 우리은행 광주전남영업본부장,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부행장, 카카

2024년 전남도 지방공무원 1천372명 신규 채용할 계획 [내부링크]

사회적 배려계층 모집 확대하고 인·적성 사전검증 강화 전라남도는 2일 ‘2024년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 총 1천372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 선발 예정 인원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으나, 저소득(35명), 장애인(185명), 유공자(21명), 고졸(35명) 구분모집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했다. 직급별 선발 인원은 7급(행정·수의) 65명, 8급(간호·보건진료) 47명, 9급(행정·농업·시설 등 15개 직렬) 1천204명, 연구사 35명, 지도사 21명이다. 선발 직렬은 행정직 519명, 시설직 157명, 사회복지직 85명, 농업직 69명 등 27개 분야다. 채용 방식은 공개경쟁임용(1천97명)을 원칙으로 하고, 일부 연구직 및 기술직렬의 경우 학력과 자격증 등으로 응시자격을 제한해 경력경쟁임용(275명)으로 선발한다. 올해 변경된 시험제도는 7급 이상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연령 기준을 20세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 전산

전남도, 충남 서천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 성금 2천만 원 전달 [내부링크]

2일 충남도청 찾아 피해 상인 위해 2천만 원 기탁 전라남도는 2일 충청남도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이날 충남도청을 방문한 김신남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을 만나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빠른 시일 내 영업을 재개하길 기대한다”며 “전남도의 지원이 고통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화재 피해에 따른 시설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지난 2017년 여수 수산시장 화재 발생 당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남도에 전달한 바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강원도 강릉 산불 1천만 원 경북·강원 산불 2천만 원 강원 동해안 산불 1천만 원 광주 동구 건물붕괴사고 500만 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을 지원했다. 윤갑균 기자yun

나주시 설맞이 원도심 상점 지출금액 20%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 개최 [내부링크]

원도심 중앙로 매장 141곳 이용 시 구매금액 20% 지역화폐로 환급 이번 달 2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환소 운영 나주시 공무원 복지포인트 5억5000만원 상품권으로 지급, 상권 활력 동참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원도심 상점가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늘부터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된 오는 13일까지 9일간 원도심 상점가 일원에서 지출금액의 2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일명 ‘페이백’(Payback·보상환급)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 원도심 중앙로, 금빛상점가에 위치한 매장 141곳의 구매 영수증을 교환소에 제출하면 금액 비율에 맞춰 나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이벤트 금액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적용된다. 5만 원은 1만 원, 10만 원은 2만 원, 20만 원은 4만 원, 50만원은 10만 원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예산(1

광주시 동물보호 홍보 및 지도·계몽활동 수행할 명예동물보호관 모집 [내부링크]

시 2명·광산구 5명 선발…3년간 동물보호 지도·계몽활동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동물보호 홍보 및 지도·계몽활동을 수행할 ‘명예동물보호관’을 모집한다. 현재 활동 중인 명예동물보호관은 23명(시 1, 자치구 22명)으로 이번 모집에서 광주시 2명, 광산구 5명을 각각 선발, 총 30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법’에서 인정하는 학대행위에 대한 신고와 정보 제공, 학대동물의 구조와 보호, 동물복지에 대한 교육·상담·홍보·지도활동 등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명예동물보호관 교육을 받아야 한다. 광주광역시 이외 지역 거주자나 유기동물 보호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2월 중 위촉식을 거쳐 3년간 광주광역시 명예동

광주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추진..응시료 최대 20만 원 지원 [내부링크]

1인당 1회 한해 응시료 최대 20만 원…예산 소진까지 선착순 지원 국가공인자격증 추가…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증 등 총 647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은 구직청년이 취업하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어학·능력시험 및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 2193명의 응시료를 지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원대상 자격시험 종류를 확대해달라는 요구에 따라 올해부터는 국가공인자격증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지원 가능한 자격시험은 어학·능력시험 6종(토익(TOEIC),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오픽(OPIC), 텝스(TEPS), 지텔프(G-TELP),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심화)), 국가기술자격증 545종, 국가공인자격증 96종이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재학생 가능)으로, 2월

전남도 2024년 소비자 선정 귀농어귀촌 대표도시 부분 브랜드대상 수상 [내부링크]

‘전남에서 살아보기’ 등 차별화 정책 인정 받아 올해 ‘살고 싶은 농산어촌’ 목표 10개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귀농어귀촌인의 성공적 정착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소비자 선정 귀농어귀촌 정책평가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귀농어귀촌 브랜드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매년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과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어귀촌 지원사업을 관심-준비-정착 등 단계별로 추진한 공로로 ‘귀농어귀촌 대표도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2018년 광역단위 최초로 인구전담부서인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2024년 인구청년이민국으로 승격하는 등 전남도만의 차별화된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전국 최초 도시민 대상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참가자 2천497명 중 426명이 전남으로 전입하는 성

해남살이 SNS 통해 알리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 [내부링크]

귀농귀촌 SNS 콘텐츠 게시, 생생한 현장정보 전달 해남군은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하고 다양한 모습의 해남살이를 SNS를 통해 알리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생생한 현장정보를 전달하고, 우수 정착사례 등을 소개해 지역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해남에 전입한 선배 귀농귀촌인을 포함해 SNS 활동을 하고 있는 해남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귀촌인, 글 작성 및 이미지·영상 편집이 가능하고 개인 SNS 운영자, 관련 전공 또는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우선선정한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SNS 또는 귀농귀촌 관련 행정 홈페이지에 콘텐츠를 게시하면, 콘텐츠 1건당 5만 원, 월 최대 20만 원의 원고료를 지급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14명이며, 2월 16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전남 해남군 계곡면 둔주포안길 18)으로 접수

진도군 아리랑 관광단지 일원에 410억 원 투입,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 조성한다 [내부링크]

410억원 투자…야구장(4면)과 실내연습장, 호텔 등 300명 고용 창출 예상 대규모 전지훈련과 전국 대회 개최 등 국제 규격 야구장 조성 업무협약 체결 진도군에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이 조성된다.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과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대표 서정환)은 지난 2일(금) 진도군청 2층 상황실에서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팀의 동·하계 전지훈련과 전국 대회 개최 등을 위한 야구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도군과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지 훈련과 각종 야구 대회 개최 등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연중 온화한 기후로 탁구, 럭비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 개최지이자 동·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아 온 진도군에 이번 협약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야구 훈련·경기 시설과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게 돼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게 됐다.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은 야구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진도

설 연휴 기간 지역 응급의료센터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롯, 화순군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내부링크]

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4개소, 의원 11개소, 보건소 1개소, 약국 19개소를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으로 지정·운영해 환자 진료 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 구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고려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8개소(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의료기관 운영 현황 및 진료 일자·시간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w

전남도 2024년산 물김 위판액 전년보다 83% 증가, 3천억 넘겨 역대 최대 기록 [내부링크]

수출 증가·낮은 갯병 발생률·안정적 해황 등 한몫 전년보다 83% 증가…생산액 한달 이상 앞당긴 수치 전라남도는 1월 말 현재까지 2024년산 물김 위판액이 전년보다 83% 증가한 3천억 원을 훌쩍 넘겨 역대 최대 위판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생산액을 한 달 이상 앞당긴 수치다. 올해 김 생산액이 사상 최대로 증가한 것은 김 수출 대폭 증가로 김 재고율 감소, 채묘(종자 붙이기) 초기 낮은 갯병 발생률, 안정적 해황의 영향 등 크게 3가지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024년산 물김 위판은 지난해 10월 해남에서 첫 위판을 시작해 진도, 신안 순으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위판액은 고흥 1천112억 원, 진도 740억 원, 완도 489억 원 순이다. 전남 김 양식 면적은 양식품종 중 가장 넓은 617로 서울시 면적(605)보다 크고 여의도 면적(2.9)의 212배 규모다. 전남도는 지속적인 김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단계부터 불법 시설물 집중 단속과 일제 정비를 통해 과잉생산

전남도 4개 시군과 협력해 중소 제조업 4개사와 214억 신증설 투자협약 [내부링크]

광양·장흥 등 4개 시군에 신규 일자리 61명 창출 기대 전라남도는 31일 광양, 장흥, 곡성, 진도 등 4개 시군과 협력해 4개 기업과 214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기업 유치가 마무리되면 6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에코쉘은 광양 국가산업단지에 85억 원을 투자해 버려진 패각을 재활용, 산화칼슘(석회석)을 제작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포스코에 전량 납품하는 산화칼슘은 철광석 고로 공정에 사용하면 생산성 향상, 연료비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축 효과가 있다. 다인음료는 2020년 8월 37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한 후, 동일 지역에 추가로 투자한다.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22억 원을 신규 투자해 건강 차 음료를 제조하는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건우기업은 곡성 겸면농공단지에 72억 원을 투자해 철구조물, 크레인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국내 교량의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어 이번 증설로 수요에 맞는 철구조물 생산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사관학교 설립, 미래 문화콘텐츠산업 이끌 인재 모집한다 [내부링크]

1기 교육생 실감콘텐츠·게임 등 4개 분야 150명 모집 전국 청년 미취업자 대상 28일까지 접수…8개월간 교육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래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 1기를 운영한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사관학교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콘텐츠 인재양성 교육 플랫폼이다. 1기 교육은 3월 11일 개강해 8개월간 아시아 최고 수준의 VX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18~39세의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 미취업자(유학생 포함) 150명이다. 교육과정은 실감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 4개 분야로, 기본, 중·고급, 팀 프로젝트 과정 등 단계별(약 1000시간)로 실시된다. 실감콘텐츠 분야는 ICVFX 엔지니어 양성과정과 ICVFX 3D 레벨 디

세계적인 글로벌 호텔 브랜드 하얏트 플레이스 목포 유치 확정, 2027년 12월 완공한다 [내부링크]

목포시 ‧ 하얏트 호텔 그룹 ‧ 파스(시행사) 간 관광호텔 유치 협약 가져 목포시가 지난 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글로벌 체인을 갖춘 호텔 브랜드 하얏트와 시행사인 파스와 함께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관광호텔 유치 협약식을 진행했다. 호텔 건립 시행사인 파스와 하얏트 호텔 그룹에 따르면 170여 객실, 4성급 호텔인 하얏트 플레이스 목포(호남동 67번지 일원) 유치가 확정되어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건립되는 하얏트 호텔은 각종 세미나, 결혼식 등이 가능한 대형 컨벤션과 수영장, 휘트니스, 뷔페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등 최고 수준의 부대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목포시의 관광호텔은 3성급 호텔 3개소, 1성급 2개소 총 390여실로 4성급 이상의 고급 숙박시설이 전무하여 인근 여수, 순천 등에 비하면 숙박업소의 질이나 양적인 면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적인 지명도를 갖춘 하얏트가 목포에 들어서게 되

순천시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43억 원 투입..모두가 상생하는 일자리창출 지원 [내부링크]

청년, 기업, 지역 모두가 상생하는 일자리창출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총 43억원(국도비 22억원 포함)의 사업비로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 612개의 사업장에 2천여 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는 전남도 시군 중 최대 규모인 총 22개 사업을 추진하며, 165개 사업장 지원을 통해 308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 디지털· 신성장산업 분야 등 일자리 지원으로 미래산업 구조변화에 대응하며, 특히 웹툰·애니메이션 분야에서 140개의 지역특화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K-디즈니 순천’을 만드는 데에 힘을 싣는다. 본 사업 참여기업에는 고용 유발을 위한 청년 인건비를 매월 최대 180만원(최대 2년), 채용된 청년 근로자에게는 활동수당 30만원과 직무 관련 컨설팅·교육 등을 지원한다

광양시 치매극복선도기업 포스코와이드(주) 1호 지정 [내부링크]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31일 포스코와이드(주) 광양운영그룹을 광양시 치매극복선도기업 1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기업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다. 포스코와이드(주) 광양운영그룹은 광양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치매환자와 취약계층 가구 220가구를 선정하고 주거환경 내 화재감지기 설치 전기안전 진단 노후 전등 및 안전 차단기 교체 등을 지원해 치매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광양시는 치매극복선도기관 10곳, 선도단체 5곳, 선도도서관 2곳, 선도학교 1곳, 선도기업 1곳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해 치매환자가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설맞이 2월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15%로 상향 특별할인 [내부링크]

구매한도액도 100만원으로 상향…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시적으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및 월별 구매한도 증액 등 상품권 발행을 확대한다. 이 같은 조치는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함으로 시는 총 70억 원의 여수사랑상품권을 발행, 예산 초과 시 할인판매는 종료된다. 이에 따라 2월 한 달 간 카드형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를 통합해 100만 원 지류는 50만 원으로 구매 제한 보유한도는 100만 원까지로 조정된다. 부정유통에 취약하고 관리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지류형 여수사랑 상품권은 기존 7% 할인으로 유지되며, 오는 3월에는 개인별 구매한도를 기존 월 최대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대행금융기관(71개소)를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

전남도, 설 맞아 21개 시군 3천96 이르는 임도 3일부터 18일까지 개방 [내부링크]

3일부터 18일까지 탄력적 운영…성묘객 편의제공 폭설·결빙 등 사고 발생 위험 일부 구간은 미개방 전라남도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도를 3일부터 18일까지 탄력적으로 개방한다. 전남도는 산불 예방이나 안전을 위해 지역 여건별로 출입을 통제하던 21개 시군 3천96에 이르는 임도를 설 전후로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폭설·결빙 등으로 사고 위험이 있는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임도 개방은 시군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 운영할 예정이므로 자세한 안내는 해당 시군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는 임도 개방에 앞서 통행객의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임도는 조림·숲가꾸기·산불예방 등 산림의 경영과 보호를 위해 설치한 도로다. 일반도로와 달리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 구간 등 위험 구간이 많아 통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산불 예방과 임산물 무단 채취,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에도 주의가

해남군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연내 자율주행자동차 달린다 [내부링크]

실시계획 국토부 최종승인, 연말까지 스마트 인프라 구축 완료, 서비스 시작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중인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2년 공모에 선정된 해남군은 전라남도, 민간사업자인 BS산업 및 SK증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실시계획을 수립해 왔다.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테마로 자율주행 셔틀버스, 솔라시도 메타버스 구현, 태양광 기반 압축 쓰레기 처리시설, 데이터허브 구축 등 스마트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국도비 156억을 포함해 총 260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솔라

전남도, 환경부가 발표한 영암천 등 74개 지방하천 포함 국가하천 배수영향 구간으로 지정돼 환영 [내부링크]

도 건의 반영돼 영암천 등 74개 지방하천 포함 쾌거 정비 등 관리비용 정부 부담…홍수 대응력 강화 기대 전라남도는 환경부가 지난 1월 30일 발표한 국가하천 배수 영향 구간 지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부 발표로 영암천 등 74개 지방하천 121.4가 국가하천 배수영향 구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중앙정부가 하천공사를 시행하고 공사 비용도 국가가 부담하게 된다. 이번 지정은 전남도의 적극적인 하천행정 쾌거라는 평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지방하천 150개소 1천116에 대한 국가하천 배수 영향 구간 지정을 국회와 환경부 등 관련 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집중호우 시 국가하천의 배수 영향을 받아 그 지류인 지방하천이 월류해 침수 및 제방 붕괴 등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관련법상 중앙정부는 국가하천만 정비할 뿐 직접적으로 지방하천을 지원할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8월 전남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하천법’이 개정된 후 이번 국가하천 배수 영향 구간 지정으로 중앙정

본궤도에 오른 복합쇼핑몰 3종, 광주 도약 발판 [내부링크]

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쇼핑몰 관련 업무보고회 개최 관광·레저·여가의 복합쇼핑몰, 최대 4조원대 투자유치 성과 내년 ‘더현대’ 착공, ‘스타필드’ 사전절차 준비 착수…원스톱 통합 행정지원 소상공인 상생방안·교통체계 개선·연계 국비사업 발굴 추진 강기정 시장 “올해 신속 행정절차·소상공인 상생·교통대책 밑그림 마련” 광주시가 본궤도에 오른 복합쇼핑몰 사업을 토대로 광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소상공인, 소비자단체, 청년,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쇼핑몰 관련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시민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복합쇼핑몰, 이제는 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공약으로 출발한 복합쇼핑몰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어등산관광단지는 신세계프라퍼티에서 광주시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협약’을 맺고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조성을 위한 협약이행보증금과 토지계약금을 납부했으며,

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과 비슷한 고흥 소록도, 작은 사슴 섬 4년 만에 개방 [내부링크]

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가치여행, 전남 고흥으로 향하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동안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던 ‘소록도’가 2월 5일부터 소록도 중앙공원을 시작으로 다음 날 6일에는 한센병 박물관까지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소록도(小鹿島)는 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소록도’라고 불리운다. 일제강점기 가슴 아픈 애환을 간직한 섬으로, 오스트리아 출신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아름다운 봉사 이야기가 전해지며 자원봉사의 성지로 여겨지는 곳이기도 하다. 작은 사슴 섬이라는 지명에서도 느껴지듯, 이곳에 방문한 이들은 사실 빼어난 자연에 먼저 녹아든다. 소록도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거닐다 보면 삭막한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확실한 위로가 되지 않을까. 쉼, 그 이상, 전남 고흥 소록도 여행의 힘이다. 소록도 중앙공원은 1936년 12월 1일 착공해 3년 4개월 동안의 조성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공원 내에는 한센병 시인 한하운의 보리피리

광주CCTV통합관제센터 101억 투입해 첨단기술 도입, 현대식 내부환경으로 새롭게 운영 [내부링크]

101억 투입 전송망 이원화·속도 5배 상향 등 개선 노후시스템 교체·인공지능 영상자료 실증 연구실 구축 광주 CCTV통합관제센터가 첨단기술을 도입하고 현대식 내부환경을 갖춰 새롭게 운영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에 걸쳐 CCTV통합관제센터의 전송망 구성과 내부 환경을 현대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광주 CCTV통합관제센터는 10여년간 운영되면서 시스템이 노후화했다. 이번 새 단장은 지난해 10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회선사업자로 선정된 LGU플러스 투자로 추진됐다. 특히 101억 원을 투입해 시스템 교체와 보강(26억 원) 관제실 환경공사(25억 원) 현장설비 교체(32억 원) 영상자료 실증시스템 구축(18억 원) 등이 이뤄졌다. 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전송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송망을 이원화하고 전송장비 교체, 전송속도를 5배로 상향했다. 관제효율을 높이기 위해 관제실 리모델링 시스템실

반려동물복지팀 신설, 광주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친화도시 조성한다 [내부링크]

종합계획 수립…센터·놀이터 등 지원시설 건립 맹견사육허가제 도입·반려동물산업문화제 개최 광주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반려동물 공공기반 복지시설 조성 등 동물복지 기반을 구축하고,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목표로 ‘2023~2027 반려동물 친화도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광주시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동물복지 정책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반려동물복지팀을 신설했다. 또 오는 2028년까지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놀이터, 공공동물장묘시설 등 반려동물복지지원시설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지역 반려동물 누적 등록건수는 2019년 4만4322마리, 2020년 5만239마리, 2021년 6만4251마리, 2022년 7만2129마리, 2023년 7만9205마리 등 최근 5년 사이에 2배 가량 증가했

천연기념물 1,500그루 동백숲 만끽,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 2월 23일부터 10일간 개최 [내부링크]

청자축제와 개최 시기 같아 관광객 “계 탔다” 남도의 이른 봄소식, 천연기념물 1,500그루 동백숲 만끽 강진 대표 봄축제 새 역사 시작, 관광객 500만 잡는다! 강진군은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를 도암면 백련사 동백숲에서 2024년 2월 23일(금)부터 3월 3일(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만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백련사의 역사 문화를 함께 품고 있는 백련사의 동백숲은 1,5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봄이 되면 7m 높이의 동백나무들이 일제히 동백꽃을 피워내는 눈부신 장관을 연출한다.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돼 있으며, 백련사는 다산 정약용이 혜장스님과의 깊은 우정을 나눈 역사적 공간으로, 강진군은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아름다운 동백의 풍경을 통해 강진의 새 관광 자원을 개발한다는 전략으로 올해 처음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다산과 혜장스님은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을 한밤중에도 서로 오가며 문을 열어놓고 깊은 우

전남도 2024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1천47억 원 확정, 선제적 하천관리로 재해 제로화 총력 [내부링크]

지방하천 정비 예산 1천47억 원…6월 말까지 60% 신속집행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활력 증진을 위해 2024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1천47억 원을 확정, 6월 말까지 60%(628억 원) 신속 집행을 추진, 재해 제로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 7개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23억 원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65개 하천재해예방사업에 928억 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개 지구에 96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소규모 용역사와 건설회사에 수주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홍수 피해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방하천의 홍수 방어 능력을 강화해 재해·재난에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고, 침수지역을 해소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안전한 하천 조성에 나선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이상 기후

전남도 22개 시군 ‘공유재산 관리 및 활용실태’ 특정감사로 숨은 재산 8천억 발굴 [내부링크]

‘관리’ 중심에서 적극적 ‘활용’으로 공유재산 패러다임 변화 유도 전라남도가 도와 22개 시군의 ‘공유재산 관리 및 활용실태’ 특정감사 제3탄을 추진, 8천208억 원의 숨은 재산을 찾아내고, ‘관리’ 중심에서 ‘활용’ 중심으로의 공유재산 관리 패러다임 변화를 유도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총괄 및 제도 숨은재산 발굴 유휴재산 활용 주민불편 해소 4개 분야로 나누어 전남도 및 산하 시군의 공유재산 관리와 활용실태 전반에 대해 감사를 추진했다. 감사 결과 ‘총괄 및 제도’ 분야의 경우 공유재산관리시스템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대조해 11만 1천696건의 자산 불일치 사례를 찾아냈다. 이에 따라 시군에 공유재산 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토록 하고, 도에 총액인건비 외 증원방안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며,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또 효율적 재산관리를 위해 시군엔 고흥군·화순군 사례를 바탕으로 공유재산관리기금을 신설토록 하고, 도엔 공유재산관리시스템

강진품애 1호 첫 귀촌 가족 입주, 주거·일자리·육아 강진 살기 패키지 “이러니 안 반해?” [내부링크]

강진품애(愛) 1호, 첫 가족 입주식 30대 부부, 출산·육아 정책에 끌려 강진군 선택 강진군의 빈집리모델링 사업과 육아수당 정책의 결실로 ‘강진품애 1호’에 첫 귀촌 가족이 입주하며, 강진 인구 유입의 새 역사가 시작됐다. 강진군이 민선 8기 도시민 인구 유치를 위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으로 조성한 공공임대주택 ‘강진품애(愛) 1호’에 첫 귀촌가족이 입주했다. 29일 열린 입주식에는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강진읍 장동마을 주민을 비롯해, 강진원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귀촌 가족들은 직접 마련한 이사떡을 주민들에게 돌리며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졌다.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5년, 7년간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하면서 예비 귀촌인에게 단돈 1만 원의 월세로 저렴하게 집을 임대해주는 파격적인 정책이다. 농촌에 방치된 빈집 관리 문제도 해결하고 도시의 인구를 유입시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

전남도 상습 침수 농경지 17개 배수 개선사업으로 피해 최소화 [내부링크]

6년 연속 전국 최대 예산확보…지난해보다 205억 증가 17개 시군 42개 지구 5천700ha에 국비 898억 원 투입 전라남도는 상습 침수 농경지 17개 시군 42개 지구, 5천700ha에 국비 898억 원을 투입해 배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5억 원 늘어난 규모로, 2019년부터 6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배수 개선사업은 우기철 태풍이나 집중 호우 시 50ha 이상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및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낙후되거나 노후한 배수시설을 정비하거나 신설하는데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지만 전액 국비로 추진돼 지방재정 부담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작 농업인은 침수 부담과 걱정이 줄고 영농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안정적 생산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또 배수 개선사업 추진이 필요한 농경지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조사도 실시한다. 지난 17

전남 구례소방서 30일 개청, 전남 22개 모든 시군 소방안전망 갖춰 [내부링크]

2만4천여 군민 안전지킴이 힘찬 출발, 현장 신속대응 기대 전라남도 구례소방서가 30일 개청식을 갖고 구례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로써 전남도 22개 모든 시군에 소방서 설치가 완료돼 촘촘한 소방안전망을 갖추게 됐다. 이날 개청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이동현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례소방서는 전남지역 22번째 소방서로 지난해 3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약 89억 원을 들여 5천791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소방행정과, 대응구조과, 예방안전과로 구성됐으며, 1개 119안전센터(구례)와 2개 구조대(구례·산악)를 운영 중이다. 총 107명의 소방공무원과 소방장비 23대가 배치돼 2만 4천여 구례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 22개 모든 시군에 소방서가 문을 열어 대단히 든든하다”며 “구례소방서가 군민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믿음직한 안전지킴이가

광주 영산강변 자전거마을 시범지구 조성 첫 단추 [내부링크]

영산강변 시범지구 조성…‘자전거・보행자’ 중심 녹색교통 광주첨단산업단지 주변 기반시설 강화·공공자전거 배치 30일 주민설계단 발대식…맞춤형 자전거노선 발굴·제시 광주시가 ‘영산강변 자전거마을 시범지구’ 조성의 첫 단추를 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산강변 자전거마을 시범지구 주민설계단 55명과 박필순 자전거마을시범지구추진위원장,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변 자전거마을 주민설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설계단은 지난 15~24일까지 설계단 모집 과정을 거쳐 첨단지구 주민 등 시민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월6일까지 세 차례 주민 워크숍과 현장답사 등을 거쳐 시범지구 내 자전거 노선 선정과 기반시설 조성 방안 등 기본구상(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주민구상(안)을 현재 진행중인 기본설계에 반영, 올해 하반기에 계획 중인 실시설계까지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영산강변 자전

나주시 저상버스 5대 도입, 연말까지 저상버스 보급률 27%확대한다 [내부링크]

내달 1일부터 7000~7002번 저상버스 5대 신규 운행 올 연말까지 전기 저상버스 20대 도입, 이용 편의에 탄소중립 기여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저상버스 5대를 도입했다. 2월 1일부터 운행하는 47인승 버스로 ‘혁신도시-나주역-나주터미널-동신대학교’ 노선을 경유하는 7000번, 7001번, 7002번에 도입된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저상버스는 차체가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는 버스로 엘리베이터와 함께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무장애)’ 장치로 꼽힌다. 저상버스 도입으로 버스 탑승 계단을 오르기 힘들었던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적용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른 버스 폐차 또는 교체 시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로 저상버스 증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도 올 연말까지 2

전국 최초 공공보건의료 재단 설립 추진,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한다 [내부링크]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 재단 설립으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대학 병원의 시스템 역할을 하고 관내 의료 기관이 대학병원 내 각 진료과를 담당하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 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공공보건의료 재단 기금은 우선 순천시 출연금과 기업체 등을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금은 심뇌혈관 치료 등 전문 특화 병원 운영을 위한 장비 확충뿐 아니라 관내 의료기관 중 꼭 필요한 진료과이지만 재정이 어려운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보건의료 재단은 현재 전라남도와 사전협의 단계에 있으며, 전라남도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에 타당성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설립은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공공보건의료 재단이 민․관 공동 대응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의

입춘 맞아 봄을 잉태한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숲에서 사색여행 어떠세요? [내부링크]

옥룡사 터와 1만여 그루 동백나무가 실현한 비움과 채움의 미학 다가오는 입춘을 맞아 봄을 잉태한 옥룡사 동백나무숲을 거닐며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기지개를 켜는 사색여행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2월의 으뜸숲인 ‘옥룡사 동백나무숲’은 옥룡사 터와 빽빽하게 들어선 1만여 그루 동백나무가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실현한 공간이다. 백운산 지맥인 백계산 남쪽에 자리했던 옥룡사는 선각국사 도선이 35년간(864~898년) 머물며 제자를 양성하고 입적한 천년 불교 성지(국가사적 제407호)이다. 동백나무숲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비보풍수를 강조한 도선이 옥룡사를 중수하며 사찰 주변의 화기(火氣)를 누르고 땅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옥룡사는 1878년 화재로 소실돼 몇 개의 주춧돌로 남았지만, 굵은 나이테를 자랑하는 동백나무들은 해마다 검붉은 동백꽃을 토해내며 천년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남부지방 사찰 숲의 원형이라는 학술 가치와 아름다운 경관을 높

나주시 ‘나주천 생태하천복원’ 39억 원대 펌프구매 사업부서 입맛대로.. 수의 특혜 의혹 속 재무관 검토 권한 어디 갔나? (제2보) [내부링크]

계약팀장, 조달의뢰 수의계약하고도 ‘자체계약’으로 부실한 답변 ‘빈축’ 윤병태 나주시장. - 자체 1인 수의계약을 통해 선정하던지, 5개사가 참여할 수 있는 ‘제한 경쟁’ 입찰 통해 업체 선정으로 조달 수수료 2천3백만 원 등 예산 절감했어야 나주시(시장 윤병태) 회계과 계약부서는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일환인 39억 원 상당의 관급물품인 ‘펌프’를 경쟁 입찰 등 지자체 이익이 되고 가장 유리한 방식을 선택해야 하는 재무관의 검토 권한을 포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직무유기 의심이 일고 있다. 또 계약정보시스템의 부실한 관리와 불친절한 답변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본 지는 <나주시 ‘나주천 생태하천복원 사업’ 중 39억 원대 펌프(물품)구매 위법논란 속..전북업체 1인 수의계약 특혜 준 듯(제1보) 2024.1.17.자 기사 참조>를 통해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중 39억 원 상당의 관급물품인 ‘펌프’를 구입하면서 ‘공사’에만 적용할 ‘신기술·특허공법’을 선정키 위한 ‘

광주 북구·광산구 2곳서 임시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원한다 [내부링크]

북구·광산구 2곳서 시범 운영…10일간 임시보호 광주시 동물보호소 동물 분산으로 돌봄환경 개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유기유실동물 보호수준을 높이고, 빠른 시간 내에 주인을 찾기 위해 북구와 광산구의 임시동물보호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광주지역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13만가구, 반려인구는 29만명이다. 해마다 3000여마리의 유기유실동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데다 사육포기동물 인수제 도입, 학대피해동물 증가로 동물보호소에 입소하는 동물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광주시 동물보호소 월 평균 보호두수는 적정 두수인 350마리를 초과한 528두로 입소동물의 보호공간 부족, 구조 보호체계의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총사업비 4000만 원(시비 50%, 구비 50%)을 들여 자치구 임시동물보호센터 지정 운영을 올해 첫 시행한다. 자치구 임시동물보호센터는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시설과 인력 기준에 적합한 광주지역 소재 동물병원과 단체를 자치구에서 선정 지정해 유기동물을 공고기간

설 명절 맞아 2월 1일부터 한달간 목포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시행 [내부링크]

소비심리 회복 및 소비진작 위해 명절 한달간 10% 할인판매 목포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명절인 설을 맞아 목포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함으로써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별할인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3가지 유형 모두 동일한 할인율(10%)이 적용되며 구매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으로 지류+모바일 20만원, 카드 50만원이다. 구매는 지류상품권의 경우 지역내 농축협, 광주은행, 수협, 신협 등 판매 대행점 55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목포사랑카드는 광주은행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기가 여전히 어렵지만, 민족 대명절인만큼 풍성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

(구)화순광업소 용지에 조성 예정인 복합 관광단지 등 민간사업자 투자의향서 접수 [내부링크]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 사업을 통한 민간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9일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 사업을 위해 대한석탄공사 (구)화순광업소 용지에 조성 예정인 복합 관광단지 등 민간사업자의 투자의향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의향서 접수는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우선 통과하기 위해 기업의 수요를 확보하고 선제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투자의향서는 사업에 대한 투자 의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간단한 양식으로 제공된다. 화순군은 “복합 관광단지 등 폐광지역의 투자의향서 접수는 기업의 투자 및 농공단지 입주 의향을 파악하고, 개발계획 수립에 반영함으로써 예타 통과와 국비 확보를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타 통과와 국비 확보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기업들이 이 사업의 경제적 가치를 인지하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부연했다. 화순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 사업은 화순군 동면 (구)화순광업소 일

강진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주작산 휴양림에서 숲 체험 하실래요? [내부링크]

강진군,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운영 3월부터 11월까지···청자축제기간 중 시범 운영 강진군은 오는 3월부터 주작산 휴양림에서 ‘강진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휴양림 숙박에 숲 체험 치유, 테마별 체험을 덧붙인 자연 속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를 충족해 주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숲속 트레킹 및 숲체험 청자 컵 조각체험 및 민화체험 테마별 현장 체험1(꽃-주작산, 남미륵사, 금곡사) 테마별 현장 체험2(축제-강진 청자축제, 춤추는 강진만 갈대축제)등으로 구성돼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상반기는 3월부터 6월,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운영하지만,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기간’ 중인 26일부터 28일까지는 특별히 시범·운영한다. 2인부터 4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4인기준 1인당 12만원이다. 신청은 유선전화 또는 이메일로

순천시 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 추진, 1년 이상 된 빈집 철거하면 4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빈집 철거 50동, 빈집 출입 폐쇄 조치 10동 추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조치이다. 시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하여 빈집 50동을 철거한다. 소유자가 철거할 경우 1동에 최대 4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나 주택에 부속된 건축물이다. 부속 건축물만 철거할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오는 2월 5일까지 빈집 소유자가 빈집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보조금 지원 방식이 개편됨에 따라 보탬e시스템을 통해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탬e시스템 위임장을 받아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5년간 354동을 철거하였다. 또한,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에 대하여 ‘2024년 빈집 출입폐쇄 조치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광양시 소아응급진료체계 구축,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협약 체결 [내부링크]

중마동 소재 다나소아과의원, 3월부터 평일 야간·휴일 의료서비스 확대 추진 광양시가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평일 야간시간대와 휴일(토·일·공휴일) 소아 경증 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 병원 성공적인 유치·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동 소재 다나소아과의원 대표원장(김도균)이 참석해 지역 내 소아청소년 환자 대상 야간‧휴일 의료서비스 공급 확대를 위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노력 할 것을 서명했다. 시는 소아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공모를 추진했다. 하지만 인력난 등으로 지원 의료기관이 없어, 이에 시는 빠른 대안 마련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국비 지원 사업 ‘달빛어린이병원’ 유치를 추진해 이르면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보건복지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 운영지침을 준수해 평일 9시부터 23시, 휴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아울러 달빛어린이병원

광주와 IBK기업은행 지역기업 살리기 동행, 지역 중소기업에 기업 동행자금 1000억 원 지원 [내부링크]

중소기업 동행지원자금 업무협약 체결…정책자금 지원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1억원 상당 구매…지역사회 기부 광주시와 IBK기업은행이 지역기업 살리기에 동행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IBK기업은행 김성태 행장과 최광진 CIB그룹장, 신준범 호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김승환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 김성태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자금 협약’을 체결했다. ‘동행지원자금’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1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협약 대출한도 1000억 원을 조성하고, 광주시는 이자차액 2%를 보전한다.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에서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보증서 발급 수수료 최대 1.2%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에서 부담한다. 보증수수료를 지원받은 기업은 IBK기업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이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체에

고흥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농가 보상금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내부링크]

피해산정액의 80%,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23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유해야생동물에 의해 고구마, 고추 등 농작물 생산활동 과정에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 피해산정액의 80% 이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피해보상금을 받고자 하는 농가에서는 피해 현장을 보존하고 피해보상 신청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피해보상금이 10만 원 미만이거나 이전에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용과 다른 법령에서 피해보상을 지원받은 경우와 각종 법령에서 경작이 금지된 지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 야생동물 피해보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상금을 지원하게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해 예측할 수 없는

광주경자청, 스마트에너지Ⅱ(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관리업무 인수해 수행한다 [내부링크]

1월 말까지 업무 이관…2월부터 입주심사·공장등록 등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월부터 스마트에너지Ⅱ(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관리업무를 광주도시공사로부터 인수해 본격적으로 수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구도첨산단 관리업무는 광주도시공사가 광주광역시와 체결했던 남구도첨산단 관리업무 위·수탁 협약에 따라 2017년 9월부터 산단관리업무를 수행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1월29일 스마트에너지Ⅱ 산업단지가 최종개발 준공 고시됨에 따라 1월 말까지 관련 업무 이관절차를 밟아 산단 관리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산단 관리기관은 산단관리기본계획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산단관리기본계획 수립 및 집행 입주심사 및 계약업무 공장등록업무 용지·공장임대 및 처분업무 기타 그 밖에 산업단지 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이다. 남구 도시첨단 산업단지는 총면적 486(약 15만평) 부지에 산업시설구역, 복합시설구역, 지원시설구역,

전남도, 2024년 지역 골목상권 발전 이끌 로컬 앵커스토어 참여기업 모집 [내부링크]

청년인구 유입·지역경제 활성화위해 ‘로컬’ 잠재력 주목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라남도는 지역 고유 자원으로 골목상권 발전을 이끌 유망 업체를 육성하는 ‘로컬 앵커스토어 육성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로컬 앵커스토어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자원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다. 전남도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험 대책이 시급한 상황에서,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로컬’에 주목하고 관련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 사회의 가치관과 소비트렌드가 가치와 개성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로컬’로 일컬어지는 ‘지역의 고유성’이 경쟁력의 원천으로 부상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강릉 테라로사·보헤미안, 양양 서퍼비치 등 ‘로컬크리에이터’가 ‘로컬브랜드’로 발전해 지역 상권과 경제를 주도하는 사

전남도 전국에서 유일, 4년 연속 초등학생 학교우유 무상급식 추진 [내부링크]

농식품부 지원·공모사업 선정·도비 추가 등으로 12만 명 혜택 전라남도는 성장기 청소년 건강 증진과 낙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학교우유 급식 사업 예산 114억 원을 확보,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체 초등학생에게 학교우유 무상급식을 4년 연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취약계층에게 한정해 학교 우유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는 2021년부터 도 자체 예산을 더해 전체 초등학생에게 확대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체 학생 수 240인 이하 중·고등학교 학생과 3자녀 이상 가구 자녀까지 포함해 매년 약 12만여 명의 학생에게 우유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같은 사업 추진을 위해 농식품부의 ‘학교우유 급식 확대 공모’ 사업을 신청,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비 2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114억 원 가운데 농식품부 지원예산이 61억으로 늘어 지방비 재정 경감 효과를 거뒀다. 이처럼 전남도가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추가로 도비를 지원한 결

전남도 노후화 심한 관광지 3곳 선정하여 새단장한다 [내부링크]

평가위원회 심사 거쳐 3곳 선정…개소당 20억 원 2018년부터 243억원 투입 14개소 재생사업 추진 전라남도는 지정 관광지·관광특구 29개소를 점검하고, 노후화가 심한 관광지를 선정해 시설개선 등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9개소(관광지 27·관광특구 2) 중 19개소가 지정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최신 관광 경향(트렌드)에 뒤떨어져 관광객 발걸음이 뜸해졌다. 이에 시군 공모를 통해 노후 관광지 3개소를 선정하고, 화장실, 주차장 등 시설 정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강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10년이 넘어 노후하고 개선이 필요한 관광지를 보유한 시군에서 개선 사업 계획서를 작성·제출하면,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개소당 20억 원(도 50%·시군 50%)을 지원한다. 평가 항목 중 서류 심사는 관광지의 매력도와 계획의 적정성, 관광객

설 명절 맞아 2월 한 달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 [내부링크]

1인당 체크·선불카드 통합 50만원…1일부터 충전·구매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지역경제 활성화 등 효과 기대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 상생카드 결제수수료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2월 1일부터 29일까지 1인당 체크·선불카드 통합 50만 원을 10% 할인된 금액에 충전 또는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상생카드 할인율이 7%였던 것과 비교하면 3%p 추가 할인되는 것이다. 광주상생카드는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하며, 광주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구매와 충전을 할 수 있다. 다만, 월 자동 충전을 신청한 경우에는 특별할인 기간에 자동으로 특별할인율(10%)이 적용돼 충전된다. 광주시는 이번 특별할인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효과가 나타날 것

해남사랑상품권 2월 한 달간 10% 할인 판매한다..100만 원 한도 상향 [내부링크]

해남군, 지역경제 활성화 첫 신호탄, 설명절 서민경제 체감율 높이기 나서 해남군은 2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특히 구매 한도액을 당초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상향했다. 군은 설을 앞두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군민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상품권 할인율을 높여 직접적인 경기부양의 체감율을 끌어 올리기로 했다. 10% 할인 기간은 2월 한 달간이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 통합해 100만 원까지이다. 지류상품권은 관내 9개 금융기관 35개 판매지점에서 구매하고, 카드·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지역상품권 착, chak)을 통해 충전하면 된다. 이와 함께, 1월에 진행한 QR상품권 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2월에도 계속 진행한다. QR상품권 행사는 1월 한달동안 QR상품권 가맹점에서 QR결제를 한 고객에게 2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의 5%를 돌려주게 된다. 2019년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누적 5,736억

목포시 중소기업발전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진, 업체당 융자금의 최대 3억 원까지 지원 [내부링크]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자의 3% 2년간 지원 목포시가 ‘2024년 목포시 중소기업발전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발전기금 이차보전 지원은 은행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중소기업발전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융자규모는 총 60억 원으로, 각 업체당 융자금의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되며 지원대출 이자의 3%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목포시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에 해당된다. 조선소 및 협력업체, 호텔 및 여행업과 원도심 숙박업, 자동차 정비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중소기업에 한해 우선 지원된다. 휴‧폐업, 세금 체납, 최근 3년 동안 3억원을 기 대출한 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목포시는 이차보전 사업 추진을 위해 총 8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개별기업은 협약은행과 대출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목포시는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최저임금

새해 면역 많이 받으세요, 설 명절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 운영 [내부링크]

65세 이상 고령층 등 대상 2월 8일까지 집중 접종기간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가족·친지와의 만남이 잦은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중 코로나19 신규 백신(XBB.1.5 기반)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이 필요하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예방접종 완료군(2차접종)의 경우 미접종군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 모두 낮게 나타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중증 진행 예방 효과성을 확인했다. ※ 중증화율 및 치명률 : 델타 우세화 시기 6분의 1,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 3분의 1 현재 접종하고 있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XBB.1.5 기반)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초중등 국제학교 설립 가능해졌다 [내부링크]

25일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 인구유입 정주여건 획기적 계기 명현관 군수 국회찾아 기업도시 교육기관 필요성 강조, 자족형 첨단도시 밑그림 완성 해남군이 적극 추진해온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이 25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초·중등 국제학교의 설립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기업도시 개발구역내에 설립이 가능한 외국교육기관은 대학 이상 기관으로 제한돼 왔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초중고 교육기관으로까지 확대했다. 초중등 국제학교가 설립되면 교육환경의 개선은 물론 유입 인구의 증가와 안정적인 정주가 가능해 기업도시의 활성화에도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가 직접 국회를 찾아 법률개정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명현관 군수는 “기업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주여건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위해 교육기관 설립 요건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을 계속해서 건의한 결과

명실상부 대한민국 귀농귀촌 분야 1번지 고흥군 [내부링크]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 ‘6년 연속 수상’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귀농귀촌 분야에서 또다시 우수한 성과를 증명하며 전국적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이는 고흥군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전국 지자체와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경영 실적 및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브랜드를 선정했다. 고흥군은 귀농어 귀촌 유치실적,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도시로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 개최, 전문요원이 상주하는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추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년 귀농어·귀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고흥군은 도시민의 5도 2촌 생활을 위한 권역별 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사업(2026년까지 500호) 귀

해남땅끝한우 전국 최고 한우 만든다, 브랜드화 새롭게 출발 [내부링크]

차별화된 사양관리로 최고급 한우육 생산 주도, 유통망 구축도 추진 해남 한우가 ‘해남땅끝한우’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다. 해남군과 해남진도축협은 26일 해남진도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사육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땅끝한우 브랜드 발대식을 가졌다. 해남군은 지난 2021년부터 한우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 ‘해남땅끝한우’상표를 개발하고, 한우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해남땅끝한우는 사육과정에서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를 먹이고, 한우 개량을 통해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해 해남한우의 이미지 제고와 판로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200농가 1,000두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500농가 3,000두의 회원 농가를 육성,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전용사료 급여와 사양관리로 최고급 한우 생산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출산하지 않은 암소인‘ 미경산우’브랜드 육성에 착수, 전용사료 배합기술 개발

전남도 지역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나선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올해 역대 최다 16만5천명…2월 8일까지 1차 접수 전라남도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외국인력 배정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력 수요를 파악, 배정인원을 많이 확보하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E-9) 제도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 E-9 발급 규모는 역대 최다인 16만 5천 명으로 전년보다 4만 5천 명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9만 5천 명, 조선업 5천 명, 농축산업 1만 6천 명, 어업 1만 명, 건설업 6천 명, 서비스업 1만 3천 명 등이며 업종별 초과 수요는 탄력배정분(2만 명)을 활용·배정한다. 고용허가 신청이 1분기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 1회차는 3만 4천455명 규모로 지방고용노동지청에서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신규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 신청 필수 조건인 내국인 구인노력 기간이 14

전남 귀어학교 제10기 과정 교육생 모집 [내부링크]

2월 16일까지 접수…3월 11일부터 8주간 운영 분야별 현장견학·선도 어가와 어촌살이 체험 등 귀어 창업·주택 구입 시 지원사업 가점 등 혜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귀어를 바라는 잠재 어업인이 귀어 정책부터 다양한 수산업 기술까지 습득할 ‘제10기 전남 귀어학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가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 기술교육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어 희망자이며,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 강진지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나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8주간 강진지원 전남 귀어학교 생활관에서 숙식하며 교육을 받는다. 교육 수료자에 한해 동력수상

전남도 도로망 구축사업 박차, 지방도 도로망 48개 지구 171km 1천582억 투입 [내부링크]

지방도 48개 지구 171km에 1천582억 투입 새로운 교통수요 충족·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라남도는 도내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지방도 도로망 구축을 위해 2024년 지방도 정비사업으로 도비 1천58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도 정비사업 대상은 48개 지구, 171 구간이다. 이 중 장흥 유치~화순 이양 등 8개 지구는 연내 준공 예정이다. 도로 개통 시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교통수요를 대비해 전남도 중장기계획에 반영된 11개 지구 공사를 신규 발주하고, 미착공 지구 선 보상비 및 설계비 등으로 1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방도 공사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섬 지역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지방도 해상교량 4개소도 정상 추진된다. 올해 진도 의신면 접도대교는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신안 장산도와 자라도를 잇는 연도교는 신규 공사 발주

완도군 2월 1일부터 여객선 반값에 타고 섬 여행한다 [내부링크]

2월 1일부터 일반인(군민 제외)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 시행 청산도, 여서도, 노화(넙도), 소안, 보길 등 방문 시 할인 완도군은 관광객의 여객 운임비 부담을 덜어주고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일반인(완도군민 제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은 청산도, 청산 여서도, 노화(넙도), 소안, 보길도를 방문하는 일반인에게 여객 운임비를 원하는 사업이다. 여객선 운임비가 지원되는 항로는 완도-청산, 완도-여서, 화흥포-동천-소안, 땅끝-산양, 땅끝-넙도이다.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은 적용되지 않으며,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 장애인 할인 등을 받는 경우는 할인율을 우선 적용한 운임비의 반값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0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123,343명에게 3억 6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금이 감소하여 약 83,000명의 관광객 및 일반인에게 여객선 운임비를 지원할 수

전남산림자원연구소, 탄소 흡수와 저장능력 뛰어난 맹그로브 숲 조성한다 [내부링크]

블루카본 대표수종…지역 기후 적합한 개체·적응시험 등 연구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탄소 흡수와 저장능력이 뛰어난 블루카본(Blue Carbon)의 대표수종인 맹그로브 숲 조성을 위해 지역 기후에 적합한 개체 선발 및 적응시험 등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맹그로브는 해안 지역이나 강의 하구, 염분이 많은 물에 서식하고, 바닷물에서도 적응하고 생존할 수 있다.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나 국제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대표적 블루카본 수종이다. 탄소흡수와 저장 기능 이외에도 태풍과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해안 침식과 피해 예방, 다양한 생물에 서식지 제공 등 해안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1ha(1만)의 맹그로브 숲은 평균 약 1천500톤의 탄소를 저장하고 있다. 탄소흡수 속도는 육상보다 최대 50배 빠르고 탄소 흡수량은 동일 면적 열대우림에 비해 약 4~5배 높다. 이에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신안군, 전북산림환경연구소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개발특별법 개정으로 개발사업 탄력 [내부링크]

전남도 지속적 노력으로 국제학교 초·중·고 설립 가능 전라남도는 ‘기업도시개발특별법’이 기업도시에서 초·중·고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설립도 가능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솔라시도’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업도시는 국제학교 설립이 전문대학 이상으로 제한돼 있었다. 하지만 전남도의 지속적인 건의와 노력에 힘입어 ‘기업도시개발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외국학교법인이 기업도시 개발구역에서 초·중·고 외국교육기관을 자유롭게 설립할 수 있어 기업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관련 산업 및 투자유치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용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기 개발 및 유입인구 증가의 중요한 요인은 정주 여건”이라며 “이번 법 개정으로 국제학교 등 교육기관 설립이 가능함에 따라, 그동안 위축됐던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솔라시도는 3개 지구 33.8의 면적에 전남도와 공공 및 민

전남도 2024년 에너지 신산업 분야 국비 1천131억 역대급 확보 [내부링크]

분산에너지·그린수소 등 미래 첨단 신산업 육성 박차 전라남도가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가 긴축재정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4년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24건 1천131억 원의 ‘역대급’ 국비를 확보, 미래 에너지 신산업의 글로벌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올해 에너지 분야 도정 목표를 ‘에너지 대전환 시대, 에너지 분권 중심지 완성’으로 정하고, 지방소멸 대응,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도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 전국 1위(5.14GW·2022년)’ 기반을 활용해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에너지 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250억 원)를 기반으로 미래형 송전 기술인 직류 전력망 플랫폼을 상용화한다. 또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30억 원)을 확보, 전국 최초로 분산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산 에너지’ 분야를 선점함으로써 올

광주 청년 군 복무 상해보험 가입 지원한다..군복무 중 질병상해때 최대 5000만 원 [내부링크]

‘군복무 상해보험’ 지원…군복무 중 질병상해때 최대 5000만 원 광주시에 주소 둔 청년, 현역 입영때 별도 절차없이 자동 가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 청년들이 국방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광주에 주소지를 둔 군 복무자라면 누구나 복무 지역에 상관없이 군복무 시작과 함께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이나 다른 지역 전출 때 해지된다. 상해보험에 가입한 청년들은 군복무 기간에 질병·상해를 당했다면 지급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하면 되고, 청년들이 개별 가입하는 각종 보험과 중복보장도 가능하다. 보장항목은 총 14개 항목으로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5000만 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 원 군복무중 중증장애진단 1000만 원 골절 및 화상 진단금 30만 원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300만 원 외상성 절단 진단비 100만 원 정신질환 위로금 100만 원 수술비 20만 원 손발가락

정부 대형마트 공휴일 폐지 방침, 광주시 공휴일 의무휴업 원칙 변함없다 [내부링크]

‘평일 변경’ 정부 방침에도 지역 특성 고려 현행 유지키로 5개 자치구와 긴밀협력…골목상권‧소상공인 보호에 최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새해 경제분야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침’에 대해, 광주시는 “공휴일 의무휴업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설정하도록 한 원칙을 폐기하고, 평일에 휴업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는 대규모점포 의무휴업일에 대해 ‘공휴일 중에서 지정하되, 이해당사자와 합의를 거쳐 공휴일이 아닌 날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자치구 대규모점포 등록 및 조정 조례’에 ‘구청장이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다. 의무휴업 공휴일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이다. 현재 광주지역 공휴일 의무휴업 대상 대규모점포는 총 18곳이다. 대형마트 10개소, 기업형 슈퍼

여순사건 역사적 중요성과 유족들 아픔 담은 웹툰 ‘1019......’ 제작·배포해 눈길 [내부링크]

청소년 작가 참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제작…여순사건 아카이브에 게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순사건의 역사적 중요성과 유족들의 아픔을 담은 웹툰 ‘1019......’을 제작·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19......’는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이자 잊지 말아야 할 기억인 여순사건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 기존의 역사교과서 같은 틀을 벗어나 하나의 이야기 속에 여순사건을 담아낸 웹툰이다. 이로써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으며, 이에 더해 기존 성인작가 위주의 제작과 달리 우리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작가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수시는 누구나 웹툰 ‘1019......’를 접할 수 있도록 여순사건 아카이브(yeosu.go.kr/yeosun1019/)에 게시했으며, 책자로도 제작해 공공도서관 및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가기 어렵게 느껴졌던 여순사건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되어 매우

전남도, 전년보다 표준지 공시지가 0.36% 상승 [내부링크]

2020년 수준 현실화율 적용…2월 23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전라남도는 개별토지 가격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0.3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낮고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2024년 표준지 공시가격은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보합 수준으로 산정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8월부터 조사를 시작해 가격평가와 함께 시군과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공시됐다. 시군별로는 여수시(0.64%)·순천시(0.44%)·광양시(0.41%) 순으로 상승률을 보인 반면 완도군은 0.01%로 가장 낮게 상승했다. 표준지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2월 23일까지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 민원실이나 국토교통부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 평가하고,

국민에게 큰 사랑 받은 구례 화엄사 홍매화, 천연기념물 지정 고시 [내부링크]

홍매화는 일명 장육매(丈六梅), 각황매((覺皇梅), 화엄연화장세계에 있다고 하여 화엄매(華嚴梅), 각황전 삼존불(아미타불, 석가모니, 다보불)을 표기하여 삼불목(三佛木)이라고 불림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1월 24일 화엄사 홍매화를 문화재 지정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 국가유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최종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홍매화의 천연기념물 지정 명칭은 “구례 화엄사 화엄매”이다. 문헌에 의하면(지리산 화엄사 이야기, 진조스님, 2021) 화엄사 홍매화는 “일명 장육매(丈六梅), 각황매((覺皇梅), 화엄연화장 세계에 있다고 하여 화엄매(華嚴梅), 각황전 삼존불(아미타불, 석가모니, 다보불)을 표기하여 삼불목(三佛木)이라고 하였다. 국가유산 사적이자 명승으로 지리산국립공원 1호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국보 5점과 보물 9점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금번 확대 지정에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남도 음식 홍보행사에서 선보인 영암 왕인식품, 남도 김치 양념에 뉴요커들 엄지척 [내부링크]

김관호 사장, 정재은 셰프 뉴욕 ‘남도 음식 홍보행사’ 서 남도 김치 홍보 김치의 명성을 잇고 있는 영암군 왕인식품이 만든 김치 양념이, 현지시각 1월 12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남도 음식 홍보행사’에서 소개됐다. ‘전라남도의 맛, 남도 김치 양념의 현대적인 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전라남도와 뉴욕문화원, 영암군, 해남군이 공동 개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현지에 공수된 왕인식품의 수출용 김치 양념으로 남도 김치를 담그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관호 왕인식품 사장과 정재은 재미 한인 셰프가 이 김치 버무리기 행사를 진행해 남도의 맛과 전통을 전하며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왕인식품은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에 4.2톤의 김치 양념을 수출했고, 올해 160톤까지 수출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광주·전남 김치업계 최초로 HACCP 인증시설을 갖춘 왕인식품은, 해마다 김치 품평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남도 김치의 장인기업으로 불린다. 박용하 기자gostop5

목포시 2024년부터 모든 가구 의료비 지원..저출생 대응 모자보건사업 대상 확대 [내부링크]

임신, 출산관련 소득기준 폐지 첫만남이용권 둘째아이상 300만 원 지급 목포시는 올해부터 임산부, 영유아 관련 의료비 지원 대상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다. ‘소득 기준 폐지 대상 사업’은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미숙아 ․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등 사업이다. 해당 사업들은 지난해까지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만 의료비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 없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에 의료비를 지원한다.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의 경우, 의료비 지원 기간이 기존 1년 4개월에서 출생 후 2년까지로 확대된다. 또한 출생아동에게 200만 원 지급했던 첫만남 이용권을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이상 3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출산 관련 사업을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

전남도, 목포대·순천대 전남권 공동 단일 의과대학 추진 결정 환영 [내부링크]

“캐나다 노슴대학 사례 바탕 단일 통합의대 설립 적극 지원” 2026~2027학년 국립의대 신설 정원 100명 이상 반영 촉구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는 25일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권 ‘공동 단일 의과대학’ 추진을 전격 결정한 것을 환영하고, 캐나다 노슴(NOSM) 대학 사례를 바탕으로, 단일 통합 의대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 의대 추진 결정 환영문’을 통해 “전남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통 큰 양보와 결단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흐름 속에서 반드시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이 신설돼야 한다는 뜨거운 열망과 절박함의 소산”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이 걸린 필수 의료 공백과 지역 의료 붕괴 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경”이라며 “특히 의료 최대 취약지 전남은 심각한 초고령화로 의료 수요는 그 어느 지역보다 높지만, 의료인력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로 사실상 의료공백 상태나 다름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서화합 상징적 사업 달빛철도특별법 30년 만에 국회 본의회 통과 [내부링크]

광주-대구 잇는 동서횡단철도…10개 지자체‧1800만 영호남인 삶 연결 국토 균형발전‧남부광역경제권 구축‧지방소멸 위기 극복 기회 강기정 광주시장 “군공항‧달빛철도 이어 3단계 산업동맹 열겠다” 달빛철도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동서화합의 상징적 사업이 30년 만에 기적소리를 울리게 됐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동환영문을 내고 “달빛철도특별법을 의결해주신 국회에 감사드린다. 큰 숙제를 해낸 기쁨을 영호남 시도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크게 반겼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달빛철도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달빛철도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광주-대구 1시간대 반나절 생활권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가 촉진되고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빛철도는 영호남 지역민의 30년 숙원으로,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반영된 후

나주시 육상 종목 스토브리그 전국 28개팀 300여명 선수단 방문 … 동계전지훈련지 각광 [내부링크]

2월 말까지 육상 종목 스토브리그 전국 28개팀, 300여명 선수단 방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육상 종목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동계전지훈련차 나주를 방문한 전국 육상선수단은 28개 팀, 연인원 8천여 명에 달한다. 갑진년 새해 첫날부터 입소를 시작한 선수들은 오는 2월 말까지 팀당 평균 25일간 나주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추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나주시가 전지훈련 성지로 떠오른 배경엔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종합운동장, 전천후 육상경기장, 다목적체육관, 트레이닝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영산강, 금성산과 같은 천혜 생태관광자원과 겨울철 온화한 기후, 쾌적한 숙박 여건, 선수들의 영양을 보충해줄 맛좋고 정갈한 음식 등도 한몫하고 있다. 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선수단 인센티브 지급을 비롯해 체류 및 훈련 일정에 불편이 없도록 체육·훈련·숙박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전

전남도, 올해부터 친환경 유기농 볏짚 환원 사업 도입 [내부링크]

인증 농지 볏짚 대상…지력 증진·경영비 절감 기대 ha당 25만원, 7월부터 농지 소재지 읍면동서 접수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친환경 벼 유기농 볏짚 환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0.1ha에서 나오는 볏짚을 유기농 인증 농지에 환원하면 유기물 174kg, 요소 9.3kg, 규산 252kg 등 투입 효과가 있다. 지력 증진은 물론 농업 부산물(볏짚)의 자원화 및 재활용과 농업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도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농지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볏짚을 환원하면 지원하는 친환경 벼 유기농 볏짚 환원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가을갈이 등을 통해 유기농 인증 농지에서 생산된 유기농 볏짚을 반드시 당해 유기농 인증 농지에 환원해야 한다. 지원 단가는 ha당 25만 원이다. 일반 관행농법으로 재배하는 벼와 무농약인증 벼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바라는 유기농 벼 인증 농가는 오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친환경인증서(

31일 광주시청에서 양동시장 등 11개 전통시장 참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개최 [내부링크]

양동시장 등 11개 전통시장 참여…제수용품·간식 판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2월 2∼8일 5개 전통시장서 수산대전 온누리상품권 최대 환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양동시장·1913송정역시장·남광주시장 등 11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과일·김치·한과·떡 등 제수용품과 간식거리 등 신선하고 질 좋은 16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세한 판매품목과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온누리상품권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지급한다. 명절 민속놀이 체험 행사존에서는 투호·딱지치기·윷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리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팽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월 2일부터 8일까지는 남광주·남광주해뜨

갯벌과 햇빛 바람 맞고 자란 건강한 1004굴, 신안1004몰에서 만나요. [내부링크]

신안군(군수 박우량)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www.shinan1004mall.kr)’에서 갯벌과 햇빛, 바람을 맞고 자란 건강한 ‘1004굴’을 1월 29일(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1004굴’은 전국 유일의 자연 노출식 양식으로 맛과 풍미, 식감이 뛰어나고 생식소가 발달하지 않아 사계절 먹을 수 있으며, 육질과 껍질이 단단하여 저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강점이 있다. 신안군은 군민의 소득 증대와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1004굴 연구 사업을 통해 종자 생산에서 출하까지 양식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어가가 참여한 시범양식장 운영을 통해 자동세척과 선별, 포장, 해감 시설을 갖춘 1004굴 전용 처리 저장 시설 등을 지원했다. 올해 처음으로 민간에서 생산된 ‘1004굴’은 국내 유명 호텔에 판매되고 있으며, 홍콩 외 4개국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첫 해외 수출길이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일반 소비자의 입맛을 저격하기 위해 ‘2024년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 전년보다 13% 증가한 6억 3천만 달러 역대 최고 [내부링크]

수출액 전년 대비 13% 증가…1위 품목은 김 수출상담회·해외 판촉행사 등 정책 지원 성과 전라남도는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6억 3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 품목 중 수출액이 가장 많은 1위 품목은 김이다. 김 수출액은 2억 4천900만 달러로 총 수출액의 39.4%를 차지했다. 이어 전복(4천900만 달러·7.7%), 분유(2천900만 달러·4.6%), 유자차(2천500만 달러·4%), 쌀(2천400만 달러·3.8%), 배(2천200만 달러·3.5%) 순으로 많이 수출됐다. 특히 냉동 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으로 김과 함께 전남 쌀 수출도 늘었다. 지난해 전남 쌀 수출액은 2천400만 달러로 2022년(1천200만 달러) 대비 104% 증가했다. 국가별 농수산물 수출은 일본(25.9%), 미국(18.3%), 중국(16.3%), 대만(6.4%), 러시아(5.7%) 순으로 많았

여수시, 귀농 희망하는 신규(예비)농업인 영농정착 위한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 [내부링크]

교육생 20명, 2월 23일까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방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귀농을 희망하는 신규(예비)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전략 등의 내용을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등을 구성해 신규농업인의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교육은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총 20명으로, 여수시에 주소지를 둔 농촌 이주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1순위), 동 지역 예비 귀농․귀촌인(2순위)이다. 희망자는 오는 2월 23일까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내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귀농귀촌지원센터(659-5542~3)에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여수시는 2011년부터 영농기초기술교

매년 5월 개최하는 곡성세계장미축제, 2024-2025년 문체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내부링크]

대외적으로 관광 상품성 인정 받아, 매년 5월 기차마을에서 개최 곡성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총 20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고,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라남도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대외적으로 축제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이면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며, 유럽명품 장미 수천만송이를 배경으로 장미의 ‘붉은색’을 상징하는 기획 공연과 무대 디자인, 공간 조성 등 타 지역 장미 축제와는 차별화된 확실한 콘셉트로 강렬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왔다. 특히, 장미무도회 ‘THE RED’를 주제로 열린 2023년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화려한 장미꽃과 축제장 전체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채워 방문객의 만족도를 배가시켰다.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 나타내는 나주목 관아, 복원에 속도…나주목 동헌(東軒) 발굴조사 초읽기 [내부링크]

6월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후 발굴조사 착수 나주목사 공무 공간 ‘동헌’ 나주목관아 복원 핵심 사업 전라남도 나주시가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을 통해 보존 가치가 높은 국가사적이자 호남의 중심지였던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나주목 관아 복원에 속도를 낸다. 청사 이전과 문화재 구역 지장물 철거를 통해 복원을 위한 시굴 및 발굴조사를 본격 시행하고 나주목 관아 핵심 건축물로 꼽히는 ‘나주목 동헌’ 복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국가사적 제483호 나주목 관아는 조선시대 나주읍성 내 금성관(객사), 목사내아(나주목사 사택), 향청(지방수령 자문·보좌기구), 향교(조선시대 교육기관) 등을 아우르는 지방행정기관 건축물이다. 전통 한옥 건축미를 간직하고 있고 도심 중앙에 위치해 복원을 통한 도심 경관의 획기적인 개선과 더불어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려와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호남의 행정 중심지 역할

전남도와 복건복지부, 국립의대 설립 지역사회 목소리 전달 [내부링크]

지역·필수의료 혁신 간담회…인력부족 등 애로사항 제시 김영록 지사, “정부 의대 증원 계획에 신설 발표” 건의 전라남도는 24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도청 서재필실에서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지역 간담회’를 열어 전남도에 국립의대를 설립해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간담회는 보건복지부가 권역별로 지역의 보건의료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대학, 의료기관, 시민단체 등의 전남지역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지역병원장, 대학 총장,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부의 지역·필수의료혁신 전략 발표, 전남도 지역 보건의료 현안 건의, 현장의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전병왕 실장은 필수 의료 전달체계 강화, 의사 인력 확충, 국가 지원체계 강화 등 내용을 강조하며 지역 간 소통을 통한 정책 마련 의지를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필수 의료공백과 지역 의료 붕괴

월드컵 챔피언 출신 당구 천재 김행직, 진도군 소속 선수로 활동한다 [내부링크]

1년 계약…진도군 널리 알리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월드컵 챔피언 출신인 ‘당구 천재’ 김행직 선수가 진도군 소속으로 활동한다. 진도군은 최근 김행직 선수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당구를 시작, 만 23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국내 랭킹 1위에 오른 김행직 선수(31세)는 ‘당구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고교 2학년이던 지난 2007년 한국 당구 역사상 최초로 세계주니어 선수권 우승을 시작으로 아시아 3쿠션 당구 선수권 최연소 우승 등을 차지한 바 있다. 또 작년에는 월드 3쿠션 그랑프리 준우승, 라스베이거스 3쿠션 당구 월드컵 준우승을 달성했다. 김행직 선수는 “진도군 소속 선수로 훈련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각종 대회에 참가해 진도군을 널리 알리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2024년 화순군 농수산 진흥 기금 융자 사업 신청·접수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 농어업인의 육성과 농촌 소득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농수산 진흥 기금 융자 사업’ 신청을 2월 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융자 대상은 70세 이하이면서 화순군 내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으며, 농어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법인이다. 자금의 종류는 농지 구매, 시설하우스 신설 등 시설 부문에 사용하는 시설자금, 품질개선, 종묘(한국 난 포함), 종자 구입 등 운영 부문에 사용하는 운영자금으로 나뉘어 있으며, 상환 조건은 연리 1%의 이율에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이다. 융자 한도는 개인일 경우 1억 원 이내이고 영농어업법인, 생산자단체, 학사 농업인의 경우 2억 원 이내다. 사업 신청은 지원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NH농협 화순군지부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후 목적사업에 착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농업정책자

전국 김 생산량 78% 차지하는 전남도, 김 수출 3억 불 목표 전남형 김 품질관리제 도입한다 [내부링크]

안전·신선 마른김 공급체계 구축해 품질·가격 경쟁력 확보 전라남도가 역점 프로젝트인 ‘김 수출 3억 불 달성’ 일환으로 전남산 김의 품질 향상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남형 마른김 품질관리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은 국내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이다. 지난해 전체 수출량이 1조 원 이상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전국 김 생산량의 78%를 차지하는 전남은 전 세계 김 산업을 견인하는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국제시장에서 마른김은 일본산이 속당 1만 원, 중국산은 6천 원, 한국산은 4천 원으로 한국산 마른김은 품질관리 기준이 없어 해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평가절하 됐다. 이에 전남도는 마른김의 위생·품질관리 기준을 강화해 김 수출 3억 불 달성 기반 구축을 위해 전남형 마른김 품질관리제도 연구용역을 2021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실시했다. 이어 고흥군 수협에 총 59억 원의 예산을 들여 김 검사장 구축을 지난해 2월 완료했다. 또 마른김 저장 창고와

전남도, 재난안전·범죄예방 위해 저화질 CCTV 2천 대 고화질로 전면 교체 [내부링크]

국비 20억 원 확보…지능형 관제 체계 기반 마련 전라남도는 재난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해 도내 저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천 대를 고화질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시군 폐쇄회로 텔레비전 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은 유사시 영상 분석 및 객체 인식에 어려움이 있어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도 지방재정의 한계와 신규 수요 증가 등으로 교체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저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 교체 지원 계획 시행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2024년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국비 20억 원과 시군비를 포함해 총 40억 원을 들여 저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 2천 대를 고화질로 교체할 예정이다. 2027년까지 정부 정책사업에 맞춰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 관제체계 구축을 위한 단계적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으로 교체되면 물체와 사람 등이 흐릿하게

설 맞아 전남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특별할인 행사 최대 30% 할인 [내부링크]

350개 업체 1천여 상품 온·오프라인서 최대 30% 할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회원에게 10% 추가 할인 혜택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도내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50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축산물·가공식품, 전통주류, 생활용품 등 1천여 우수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온라인 판매는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나눔을 비롯해 남도장터,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몰 3개소에서 진행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이면 녹색나눔몰에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9일부터 한 달간 광주 송정역 팝업스토어에서 100여 개의 전남 사회적경제 설 상품 할인도 진행한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착한소비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부담으로

강기정 광주시정 법인제휴 카드 적립약정서 ‘없다’ 감추고 뭉개도 되나?..세외수입 문제 있는 듯 (제1보) [내부링크]

2021년부터 3억 5천만 원 포인트 적립액.. 검증 절차도 없이 카드업계 자료 일방적 의존 강기정 광주시장. - 총체적 부실관리 의혹..카드 약정서, 카드 수수료율, 적립액 ‘자료 없다’ - 회계과 회계팀장, “공개 못한 자료 부존재로 처리한다”..어느나라 공무원인가 - 적립액 검증 절차 없이 카드업계 일방적 의존.. 세외수입 부실관리 의혹 제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정이 ‘공무원 성매매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예산 카드집행 관련한 ‘법인제휴 카드 적립’ 약정서를 감추고, 세외수입으로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수억 원대 적립액에 대한 세외수입 부실관리 의혹이 제기됐다. 또 회계과 회계팀장은 본지가 공개 요청한 ‘카드사용 약정서’ ‘카드 수수료율’ ‘카드 사용 적립액’에 대한 중요한 자료를 ‘정보 부존재’라는 어이없는 답변으로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이는 국민의 알 권리를 철저하게 외면하는 등 시대착오적인 행정 행태로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일부 공

청정바다 고흥군 물김 출하 한창, 2024년산 물김 위판 예상 생산량 151,134톤 [내부링크]

3년 연속 물김 위판액 1000억 원 돌파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검은 반도체 고흥산 김’ 생산을 위해 총 392 어가(10,358ha)에서 103,508책을 시설해 김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의 물김 위판량은 작년 대비 13,550톤이 늘어난 56,483톤(2024.1.22일 기준)이며, 마대당(120kg) 위판가격은 최고가 230,900원, 최저가 189,000원, 평균단가는 209,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물김 위판액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친환경 양식기반 시설사업 지원, 고품질 생산을 위한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김 생산에 적합한 해양환경 조성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지난해 영양염 및 강우량 부족에 따른 작황 부진과 황백화 현상 등으로 어려움이 겹치면서 물김 생산량이 다소 감소했으나, 11월 중순 이후에는 김 생산량이 늘어 2024년산 물김 위판 예상 생산량은 151,134톤이다. 군은 깨끗하고 품질 좋은

정기명 여수시정 공무원 시립공원묘지 1,350만 원 공금횡령사건 ‘충격’.. 비리 복마전인가 (제1보) [내부링크]

도시계획과 6급 팀장공무원, 업체에게 여름 휴가비 요구 ‘공분’ 잊었나? 여수시립 영락공원. -노인장애인과 500만 원 경찰 고발 후.. 감사 결과 1,350만 원으로 늘어 경찰 고발 -계약부서, “관급자재 등 모든 계약 건에 대한 업체 선정과 설계반영 등 사업 부서에서”.. 권한 없는 자가 업체 선정에 관여하도록 내 버려두나 -사건 주범 공무직 해고 이후 친·인척 공무직 공개 채용 후 올 초 발령.. 정서에 반해 논란도 일어 지난해 여수시(시장 정기명) 도시계획과 6급 팀장 공무원이 관급자재 업체에게 여름휴가비를 요구하는 녹취 내용이 한 방송에 보도돼 ‘국민적 공분’과 ‘충격’을 준 적이 있다. 이 녹취파일에서 팀장급 A 씨는 업체에 전화를 걸어 "다음 주 중으로 하면 된다. 너무 늦어버리면 그렇다. 부담 갖지 마시고 국장님도 있고 우리 팀도 좀 보태줘야 하고 그러니까 그리 아시라. 하여튼 갑자기 전화해 미안하다."로 휴가비를 요청하는 전화였다. 또 이런 비위가 발생할 수 있는 것

보성군 2024년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신청 [내부링크]

농업 창업 3억 원, 주택구입자금 7천 5백만 원 연리 1.5% 융자 보성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4년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인 자로, 농촌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보성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다. 단, 사업 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은 농업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당해 연도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자인 ‘귀농 희망자’도 사업 대상자에 포함되며 교육 이수 실적도 기존 100시간 이상에서 8시간 이상 이수로 하향 조정됐다. 농업 창업 자금으로는 최대 3억 원이 융자 지원되며,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설치 등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택구입·신축·증·개축(리모델링) 비용은 최대 7천 5백만 원까

광주 2026년까지 청소년자율공간 총 10곳 확충한다 [내부링크]

25일 시청서 사업설명회…선정기준·방법 안내, 운영사례 공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무등홀에서 자치구, 공공기관, 학교, 청소년시설‧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자율공간 확충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청소년자율공간 확충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에 앞서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 강연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추진 배경 및 개요 공모사업 참여 조건 평가지표 및 배점기준 대상지 선정방법 추진일정 등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서울지역 청소년자율공간 김구연 딩가동 4번지 센터장을 초빙해 ‘딩가동’ 공간 조성과 운영 사례에 대한 축적된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청소년자율공간 확충사업은 민선 8기 시책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비용부담 없이 양질의 문화‧오락 체험과 학습‧휴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광주폴리 화려한 경관조명 명소로 탈바꿈, 야경명소로 인기 [내부링크]

‘99칸’, ‘광주사람들’, ‘투표’ 등 9개 작품 인증샷 공간 마련 31개 작품 음성해설 서비스…숏폼·릴스 제작해 소통 강화 30일 폴리시민협의회 회의서 폴리작품 추진상황·방향 등 모색 광주 구도심 곳곳에 설치돼 있는 광주폴리가 화려한 경관조명 명소로 탈바꿈,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충장권역 ‘99칸’, ‘광주사람들’, ‘유동성조절’, ‘광주사랑방’과 케이팝(K-POP)거리 ‘투표’ 등 광주폴리 5개 작품에 경관조명 설치를 마무리하고, 31개 작품에 대한 음성해설 서비스 지원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 폴리(Folly) : 본래의 기능을 잃고 장식적 역할을 하는 건축물 광주시는 충장치안센터 앞에 자리한 작품 ‘99칸’과 ACC주변 버스승강장 옆에 자리한 작품 ‘광주사랑방’에 겨울 분위기를 한껏 살린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 금남공원에 있는 작품 ‘유동성조절’은 경관조명을 설치해 작품의 고유성을 유지하며 자연스러운 차량동선을 유도했다

전남도, 2월 14일까지 설 맞아 한우고기 최대 35% 할인 [내부링크]

2월14일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녹색한우·순한한우·남도장터서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한우 가격 안정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2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관내 축협 하나로마트 및 한우 광역브랜드(녹색한우·지리산순한한우),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품목은 한우 1등급 이상 구이용(등심·안심 등)과 정육(양지·불고기·국거리), 선물 세트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전남도는 한우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든 2022년 12월부터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우고기 연중 할인판매 등 대대적 한우고기 소비 촉진 행사 지속 추진 사료 구매자금 무이자 지원, 한우 증체율 향상 지원 등 사육 농가 경영안정 한우 암소 자율감축, 전남 으뜸한우 브랜드 육성, 한우고기 수출 등 한우 사육두수 적정 관리 농식품부에 한우 수급 조절, 농가 경영안정, 제

아트박스 애비뉴 2024, 전 세계에 케이(K)-전남 관광콘텐츠 알린다 [내부링크]

8만명 방문 ‘아트박스 애비뉴’서 전남도 전시관 운영 관광창업자·두레 주민사업체 상품 10종 해외 첫 선 전라남도와 전남도관광재단이 육성한 관광창업자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상품 10종이 싱가포르의 ‘아트박스 애비뉴 2024(Artbox Avenue 2024)’를 통해 전 세계에 케이(K)-전남 관광콘텐츠의 위상을 높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26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홀(Expo Hall)에서 열리는 ‘아트박스 애비뉴 2024’는 매년 전 세계 유명 로컬 관광상품을 전시하는 플리마켓 행사다. 최대 4개 나라 300여 업체가 참여하고 평균 8만 명이 방문한다. 전남 관광창업자와 주민사업체가 생산한 관광상품인 미식먹거리와 관광기념품 등 9개 업체 10종이 이번 행사에서 해외 첫 선을 보인다. 해외 예술가, 기획자가 만든 우수 예술작품 및 수공예품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가 확정된 상품은 지난해 전남관광재단이 전 세계 로컬 상품 플리마켓을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발굴하는 전문기획사 상

전남도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18개 핵심사업에 791억 집중 투입, 채소류 수급 안정·생산비 절감한다 [내부링크]

시장 격리·기계화·유통 촉진 등으로 수급 안정·생산비 절감 전라남도는 채소류 수급 안정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 해 18개 핵심사업에 791억 원(자부담 13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선제적 시장격리 추진, 밭작물 기계화 제고, 생산비 절감 및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 유통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6대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 양파, 배추, 무, 대파, 고추의 가격 하락 시 시장격리 등 선제적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하기 위 해 정부 채소가격 안정제 사업 228억 원과 전남도 자체 수급안정 사업비 83억 원 등 전체 311억 원을 확보했다. 기계화율이 논농사(99.3%)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밭작물(63.3%)의 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기능을 강화,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해소할 방침이다. 전남지역 53개 임대사업소에 농기계 임대사업비 149억 원을 확보해 노후농기계 대체 구입,

2023년도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 여수시 원로 예술인 임병식·윤문칠·양장열 선정 [내부링크]

지역 문화 발전 기여도 높은 예술인 임병식·윤문칠·양장열…현판식 수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년도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여수시 원로 예술인 임병식·윤문칠·양장열 등 3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명예 예술인’이란 문화예술 활동에 종사하면서 전라남도를 문화예술적으로 풍요롭게 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인 예술인 중 도 에서 지정한 자로, 전남도가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창작활동 촉진을 위해 지난 2022년에 도입했다. 여수시에서는 문학 부문 임병식·윤문칠, 국악 부문 양장열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전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선정되면 ‘명예 예술인의 집’ 현판을 수여 받고, 도 및 문화재단의 문화예술 분야 지원 사업 선정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자들은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미술 부문-강종래, 문학 부문-이성관,

제2기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출범 [내부링크]

전문가 분야 확충해 9명…2년간 진상규명 접수·조사 등 활동 전라남도는 24일 동부지역본부 나철실에서 제2기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제9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은 지난 2022년 출범한 제1기 실무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임기가 만료돼 제2기 실무위원회 구성에 따른 것이다. 분야별로 추천받은 신규 위촉위원 3명과 연임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실무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규 위촉된 위원은 유족 대표로 추천된 이백인 여순 10·19항쟁 전국유족총연합 상임대표와 학계에서 추천된 김인덕 청암대 교수, 전문가 분야 최광철 광양여순 10‧19연구회 연구기획부장이다. 희생자·유족 결정을 위한 심사 강화를 위해 전문가 분야 인원을 확충했다. 제2기 실무위원회는 진상규명 신고·접수 및 조사, 희생자 및 유족의 심사결정을 위한 조사, 의료지원금 및 생활지원금 집행,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여수시, 동부시대 개막 열어갈 상생 발전 첫 걸음 [내부링크]

정책간담회 통해 새로운 동부시대 현안 해결 협력체계 논의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여수시를 방문, 정책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동부시대 개막을 열어갈 상생 협력 방안과 구체적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주재한 간담회는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동부청사 주요 실국장과, 여수시 핵심 간부들이 참석해 열띤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동부청사가 여수시와 호혜적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공동 비전을 만들고, 구체적 정책 실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 동부청사에서 요청한 전남국가품질명장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과 여수시에서 건의한 여순사건 사실조사 예산 지원, (구)미평역 문화예술시설 조성사업 지원, 율촌산단 조기개발 및 지방산단 확충 등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 후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중앙부처, 국회에 적극 건의하는 등 여수시와 공동 대응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정찬균 본부장은 “동부지역본부와 여

목포시, 목포시의회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동의안 부결에 유감...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 장기화 우려 [내부링크]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 장기화 우려 목포시가 제38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의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동의안 부결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목포시는 지난 15일 시의회에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동의안’을 제출했었다. 계약 동의안에는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에 필요한 근로자 퇴직급여 지급보장 및 고용 승계, 시내버스 비상 운영 연장, 노선권 및 중고버스‧CNG 충전소 매입, 차고지와 운영 인프라의 임대 등 전반적인 내용이 반영되어 있다. 그동안 목포시는 노선개편을 위해 주민 설명회와 학부모 및 노인단체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 공론화위원회 및 시민참여단을 통해 노선권 공영화 등 주요 의제에 대해 숙의과정을 거치는 등 시민 및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재정심의 위원회, 시정조정위원회 등의 자문절차를 거쳐 시의 대중교통 정책 방침을 최종 결정 후 시의회에 계약 동의안을 제출

K-컬처(한류)원형 전남도자기 세계적 문화가치·산업화 주목, 전남 세계도자&세라믹산업엑스포 추진한다 [내부링크]

K-컬처 원형 전남도자기, 세계적 문화가치 · 산업화 주목 전라남도, 전국도자 문화 · 산업 확산 새지평 연다 2028년 봄 개최 목표 ‘온 힘’ K-컬처(한류)의 원조로 불리는 고려청자를 기반으로 한 전남도 도자가 세계적인 웅비를 향해 한걸음을 내디뎠다. 전라남도와 목포시, 강진군, 영암군, 무안군 등 4개 지자체는 지난 22일, 강진군청에서 시군 관계자,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세계도자&세라믹산업엑스포’의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자기는 K-컬처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고려청자, 분청사기 등 전통자기와 국내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생활자기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경기도권 도자에 비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아왔다. 최근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등 업계 전문가들은 “전남 서남권의 도자 자원과 역량을 결집시키는 것은 도자문화산업에 대한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차세대 K- 컬처

순천시 사무공간 필요한 청년, 창업연당 내 공유오피스 입주기업 모집 [내부링크]

최대 3년간 각종 교육 및 사무실 임대료 무상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사무공간이 필요한 창업 7년 이내의 청년 사업가와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연당(순천시 창업지원센터) 내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오는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의 문을 연다’라는 의미를 지닌 ‘창업연당’의 공유오피스는 지난해 개관한 풍덕동 소재 생태비즈니스센터 내에 있으며, 현재 1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창업연당에서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 사업 의지를 가진 청년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임대료 무료)을 비롯한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초기 창업자(기업) 및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이 선정된다. 신청은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자세한 자격요건 및 신청 방법 등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광주 24일 오전까지 이틀간 최대 26 폭설…공직자와 시민 함께 극복 [내부링크]

시민 1000여 명·전 공직자 눈 치우기 동참 민간장비 등 동원 501개 노선 649 제설 광주에 24일 오전까지 최대 26의 눈이 내린 가운데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발 빠른 제설작업에 나서면서 폭설 피해를 막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최대 26의 눈이 쌓이는 등 많은 눈이 내렸다. 특히 22일과 23일에는 영하권 기온에서 눈이 쉬지 않고 내리면서 일부 도로가 결빙되는 등 시민 불편이 야기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22일 자치구와 합동으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또 자체보유 장비와 민간제설 장비를 총동원해 501개 노선, 649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벌이는 한편 24일 오전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눈 치우기 활동을 전개했다. 강기정 시장도 이날 업무에 앞서 새벽시간에 동천동 일대에서 눈 치우기 활동을 벌였다. 더불어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시민 1

광주 전동 킥보드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강화…주차구역 110개 추가 설치 [내부링크]

교육청·자치구와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육’ 실시 속도 하향조정·무단방치 수거 신고시스템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동 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교통수단)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전동킥보드는 젊은 시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근거리 친환경 이동 수단이지만, 사용 후 길거리에 무질서하게 방치되거나 이동 중 충돌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청소년 무면허 운행, 안전모 미착용 등 사례가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발생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시교육청, 자치구와 협력해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청소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광주시 등에 신청하면 된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 속도 하향조정, 면허 미소지자 탑승 제한, 안전수칙 안내 강화, 사고발생 시 탑승자 확인 및 보험대상 확대, 무단방치 이용자 패널티 부과 등을 추

700년 전 출항한 신안 보물선, 신안 증도면에 신안해저 유물 방문자센터 건립한다 [내부링크]

국비 2억 확보, 2026년 증도면 방축리에 건립 예정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대한민국 수중 발굴의 출발점이 된 신안선* 발굴의 역사적 가치 확산과 문화유산 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신안해저유물 방문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76년 신안 증도 앞바다에서 어부의 그물에 건져 올라온 도자기로 시작된 신안선 발굴은 14세기 동아시아의 대외교역과 찬란했던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2만 7천여 점의 해저 유물을 세상에 선보였다. 1984년까지 9년 동안 11차례의 수중 발굴에 동원된 잠수사는 총 9,869명이었으며 3천 시간의 잠수를 통해 유물 인양 작업이 이루어졌다. 인양 기간 전 국민은 물론 해외 학계의 높은 관심 속에 문화재관리국(현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 해군지원단(심해잠수사), 전라남도, 신안군, 목포경찰서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국가적인 사업으로 추진됐다. 발굴조사에서 인양된 유물들은 바지선과 해군함정에서 1차 세척을 거쳐 지도읍의 발굴본부에서 분류한 다음 국

순천시 창업연당, 2024 정부지원사업으로 무자본 창업하기 특강 개최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9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청년창업기반을 다지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무자본 창업하기 특강’을 진행한다. 창업연당의 ‘정부지원사업으로 무자본 창업하기’ 특강은 2024 창업지원사업 핵심 포인트, 직장인·소상공인 합격 비결, 탈락하는 사업계획서 공통점 3가지, 떨어지지 않는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무자본 창업으로 억대매출 사업체 만드는 로드맵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을 통해 2024년 정부지원사업 마감 전 청년창업가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특강은 ‘밀레니얼머니스쿨’ 신희은 대표가 강의자로 나선다. 신희은 대표는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100억 젊은 부자들이 온다>의 저자이자 전 머니투데이 경제전문기자로 활동했으며, 정부지원사업에 다수 합격한 이력이 있는 선배 창업가이다. 이번 특강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으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창업연당 관계자는 “청년창업 관련 정부지원사

광주 안전의 미래 이끌어갈 신임 소방공무원 49명 임명장 수여 [내부링크]

“광주 안전 책임지겠습니다” 49명 광주소방학교 19주간 교육 수료…119안전센터 현장 배치 강기정 시장 “생명 구하는 명예로운 일” 축하…안전 거듭 당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안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임 소방공무원 49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신규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9월 11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19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및 기초 소방 훈련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일선 소방서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광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신가영 신임 소방공무원은 “오랜시간 꿈꿔왔던 일을 이루게 돼 뜻깊다”며“생명을 살린다는 사명으로 첫 마음을 잃지 않고 광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방공무원은 생명을 살리는 사명을 가진 직업이자 국민의 생명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명예로운 일이다”며 “안전에 관련된 일인 만큼

광주지역 중소기업 육성정책,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모집..기술·혁신·자금·수출 등 지원 [내부링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2월7일까지 모집 3년간 국비 1340억 투입…기술·혁신·자금·수출 등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월 7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레전드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로, 광역자치단체가 기획하고 중기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 지역 중소기업 육성정책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미래차 전환 비즈니스 부스트 업(Business Boost Up) 프로젝트’와 ‘지역성장사다리 점프업(jump up) 프로젝트’ 2개가 선정돼 2024년부터 3년간 매년 440여억 원씩 총 1340여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프로젝트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성장전략에 따라 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출바우처, 상담(컨설팅), 기술지원, 사업화, 제품 고급화, 정책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미래차 전환 프로젝트 분야’ 신청자

윤병태 나주시정 ‘나주천 생태하천복원 사업’중 39억 원대 펌프(물품)구매 위법논란 속..전북 업체 1인 수의 계약 특혜 준 듯(제1보) [내부링크]

신기술·특허공법은 ‘공사에만’ 적용했어야...물품은 ‘특허’로 제조나 구매 가능..꼼수에 유착 전형 윤병태 나주시장. - 시 안전재난과 ‘공사’에 적용하는 공법선정위원회를 물품구매에 이용..유착과 특혜 의혹 나주시(시장 윤병태) 안전재난과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480억 원 상당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중 39억 원 상당의 관급 물품인 ‘펌프’를 구입하면서 ‘공사’에만 적용할 ‘신기술·특허공법’을 선정키 위한 ‘공법선정위원회’를 물품인 펌프 구입에 이용해 특정업체에게 1인 수의계약으로 밀어준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또 생산이 가능한 관내 업체를 배제한 채 전북 소재 업체와 수의계약으로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뒷전으로 했다는 비판 역시 나오고 있다. 시 안전재난과는 국·도·시비 480억 원을 들여 나주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계약금액 39억 원 상당의 펌프를 구매키 위해 공법선정위원회를 거쳐 신기술·특허공법을 선정한 후

보성군 24일부터 10일간 설맞이 보성몰 최대 30% 특별 할인 [내부링크]

명절선물 갑진년 값진 혜택 받고 ‘보성몰’에서 준비하세요! 보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보성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보성몰’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 품목 20% 할인, 무료배송, 복주머니 이벤트(2천~10만 포인트 적립) 등 갑진년을 맞아 값진 혜택을 주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보성, 그 자체를 담아 보내드립니다.’라는 주제(슬로건)로 만들어진 ‘보성을 다(茶·多)담다’ 2종(3만 원, 5만 원) 선물 세트는 30% 파격 할인을 진행한다. 현재 ‘보성몰’에는 160여 개 업체, 1,100여 개 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1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청정자연에서 키운 녹차, 키위, 꼬막, 녹돈, 올벼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할인행사는 지역 농가들을 돕고,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농특

장성군 23일 밤 예상 웃도는 14.8cm 눈 적설량…대설경보 격상 [내부링크]

24일까지 15cm 더 내릴 듯… 장비 196대, 인력 223명 제설현장 투입 22일 밤부터 당초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린 장성군에 23일 06시 20분 ‘대설경보’가 발령됐다. 07시 기준 평균 적설량은 14.8cm를 기록하고 있으며, 24일까지 15cm 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장성군은 가용 제설장비와 자원봉사 주민 트랙터 등 196대의 장비를 총동원해 도로, 고갯길 등지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223명의 제설인력을 투입했다. 군 공직자들도 22일 18시부터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읍면 상황을 보고받은 뒤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제설작업 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 군수는 “많은 눈이 내려 시설하우스 등 농가 피해가 예상된다”며 “읍면에서는 현장시찰, 상황보고 등 폭설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미경 기자

전남농기원, 2024년 농업 분야 신기술보급 159개 사업 543억 투입..과학영농 추진 [내부링크]

기후변화·탄소중립 대응위한 신기술 보급 159개 사업 추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23일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대응 등 농업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농업 분야 신기술 보급 159개 사업에 543억 원을 투입해 과학영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과학영농서비스 확대에 179억 원을 들여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및 친환경·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지원 등 국가 정책사업 성과 달성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안전농산물 생산에 혼신을 다하기로 했다.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병해충 대응은 사후관리에서 사전예방으로 병해충 예찰방제 체계를 개선한다. 상시예찰 및 적기방제를 위한 병해충 방제비 86억 원을 지원하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농업인 애로 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 폭우·폭설 등 이상기상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기상재해 정보서비스 대상 인원을 지난해 6천 명에서 올해 8천 명까지 확대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비 2

여수시 여행사 1인당 최대 2만 6천 원 인센티브 지원, 단체관광객 잡는다 [내부링크]

숙박 일수별 지원 조건 충족 시 1인당 최대 2만6천원 지원…관광 활성화 기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관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급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억 원을 투입, 내‧외국인 숙박관광, 항공관광,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하고 관내 숙박·음식업소·유료관광지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한 여행사에 대해인 1당 최대 2만 6천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 조건은 내국인 15명 외국인‧항공관광 5명 수학여행단 10명 이상 인원을 유치해야 하며 숙박일수, 성수기‧비수기, 주중‧주말 방문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수학여행단에 대해 종전 20명 기준을 10명으로 완화해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여수시와 사전협의 후 방문 3일 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이 다음달 지급된다. 기타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사업 일환, 2024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 모집 [내부링크]

교육비 무료, 2월 14일부터 인공지능(AI) ․ 데이터 프로그래밍 교육 광양시는 한국판 뉴딜 핵심과제인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남도와 함께 2025년까지 126억 원(국비 89억 원)을 투입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SW 전문인재 1천여 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이고,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이트(www.innoitsa.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은 패스트캠퍼스 1개월 수강권과 취업 연계도 지원된다. 이번 모집은 실무에 도움이 되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ChatGPT 활용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2개 과정으로, 내달 14일부터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교육생 선정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061-7

광주시 석면피해, 산업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자와 유족 석면피해구제급여 지원한다 [내부링크]

올해 18억원 투입…석면 피해자·유족 50여 명 치료비 등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석면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산업재해 등으로 마땅한 보상을 받지 못한 피해자와 유족에게 석면피해구제급여를 지원한다. 석면피해구제급여는 석면피해로 고통받는 당사자나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한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지급한다. 광주시는 최근 3년간 114명에게 요양생활수당, 요양급여, 장례비 등 총 26억6000만 원의 석면피해구제급여를 지원했다. 석면은 단열, 보온 등의 기능이 뛰어나 과거 건축자재로 사용됐으나, 직경이 머리카락의 5000분의 1 정도인 0.02~0.03로 호흡기를 통해 폐에 들어가면 축적돼 폐암 등을 일으키는 물질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T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특히 8~40년의 긴 잠복기를 거쳐 악성중피종, 원발성폐암, 석면폐증 등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1월 1일부터 석

전남산 안전 축산물 위해 설 맞아 도축장 도축시간 연장 및 휴일 도축 시행 [내부링크]

개장 시간 30분 당기고 연휴 2일간 도축으로 안정 공급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을 맞아 전국 소비자에게 전남산 안전 축산물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 도내 21개 도축장의 도축 시간 연장 및 휴일 도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도축 물량이 평일 소 390마리, 돼지 7천474마리 도축과 비교해 설에는 2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와 돼지 도축장의 도축 시간을 오전 5시로 30분을 앞당기고, 휴일인 오는 27일과 2월 3일에도 도축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도축장 자체 위생관리 기준 이행 여부를 엄격히 관리한다. 도축장에 들어온 소, 돼지, 염소, 닭, 오리는 도축 전체 과정에 대해 세밀하게 검사한다. 또 도축장에서 생산된 식육에 대해 식중독균 등 미생물 검사와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2배 이상 강화할 계획이다. 전도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검사관 21

전남지역 올해 공공발주계획 3조 9천억 규모…지역 업체 참여기회 확대한다 [내부링크]

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등 전남업체 참여기회 확대 방침 전라남도는 올해 도와 시군에서 발주하는 3조 9천억 원 규모의 사업발주계획을 누리집(회계과 자료실)과 조달청(나라장터)에 공개하고, 지역 제한, 지역의무공동도급 등으로 지역 업체 참여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건당 1천만 원 이상 사업 발주계획은 총 1만 835건, 3조 9천174억 원이다. 이 가운데 도 자체 발주 사업은 1천8건, 9천130억 원, 시군 발주는 1만 1천827건 3조 44억 원에 이른다. 전남도가 자체 발주하는 사업은 공사 368건 8천79억 원, 용역 382건 653억 원, 물품 258건 398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늑용∼유치 지방도 확포장공사 480억 원 등 도로공사 46건 3천219억 원, 학산천 하천재해예방사업 1천165억 원 등 하천사업 6건 2천673억 원, 완도항 중앙방파제 축조공사 포함 항만사업 13건 291억 원 등이다. 22개 시군의 발주계획 규모는 지

전남도, 2024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 대폭 완화한다 [내부링크]

생계·의료·교육급여 인상 등 복지사각 없도록 두텁게 지원 전라남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을 올해부터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기준 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상향한다. 생계급여 지원 수준은 1인가구 기준 월 62만 3천 원에서 월 71만 3천 원으로 최대 9만 원(14.4%) 인상하고, 4인가구 기준 월 162만 1천 원에서 월 183만 4천 원으로 최대 21만 3천 원(13.16%) 인상한다. 의료급여는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하고,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을 1억 200만~1억 3천600만 원에서 1억 9천만 원으로 완화해 의료급여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도 초등학생 46만 1천 원, 중학생 65만 4천 원, 고등학생 72만 7천 원으로 전년보다 최대 7만 3천 원 오른다. 전남도는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에 따른 수급자수 증가에 맞춰 전년보다 8

전남도, 23일 15개 시군 대설·한파주의보 발효…분야별 신속한 대응 지시 [내부링크]

23일 대책회의 열어 신속 제설·취약층 등 도민 안전 강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오전 대설·한파 대책회의를 열어 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제설작업 및 취약계층 한파 피해 점검 등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장성 13.0, 영암 8.3, 화순 7.4 등 도내 평균 3.4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22~23일 대설과 강추위가 몰아쳤다. 장성에 대설경보, 목포 등 1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재난대책본부 비상대응 체계 운영 및 비상근무 체계를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 협조 체계도 잘 구축해 대설·한파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설 하우스 등 농축수산 시설물 피해를 최대한 줄이도록 대책을 세우고 조류인플루엔자(AI) 소독시설이 동파하지 않도록 잘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시군 중

전남도 광주~완도 고속도로·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주요 도로망 건설 예산 확보, 사업 추진 순조 [내부링크]

긴축재정 불구 2024년 국비 5천892억 전년보다 788억 증가 광주~완도 고속도로·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사업 추진 순조 전라남도가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광주~완도 고속도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주요 도로 건설 예산을 확보,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예산에 전남지역 도로 분야 예산으로 5천892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전년보다 788억 원(15.4%) 늘어난 규모다. 고속도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에 2천56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완공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고, 2단계(강진~해남) 구간도 지난해 9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 중이어서 1단계 준공 전 착수할 여건이 마련됐다. 국회 심사과정에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도입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용역비’로 3억 원이 반영돼 국가 차원의 검토도 시작하게 됐다. 국도는 시설개량 및 확장, 신설 등 17개 지구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서남해안을 따라

천혜 자연 생명수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 1월 20일부터 본격 판매 개시 [내부링크]

2024년 백운산 고로쇠수액 출하식 가져 광양시는 지난 20일 진상면 어치리에서 ‘천혜 자연 생명수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의 2024년 첫 출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하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농협장, 고로쇠수액 채취 농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의 출하 시작을 알렸다. 이달 20일부터 본격 출하되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은 오는 3월 15일까지 채취, 판매되며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 등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 고로쇠 가격은 500(낱병 2,800원 10개 27,000원 18개 47,000원 30개 70,000원), 1.5L(낱병 7,000원 3개 19,000원 6개 36,000원 9개 53,000원 12개 70,000원), 4.5L(낱병 19,000원 2개 36,000원 4개 70,000원) 이며, 전 제품 택배비는 별도이다. 구매 관련 문의는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 영농조합법인(061-761-9

화순군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모집 [내부링크]

화순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내달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 이내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 희망자(퇴직예정자 등)이며 농업창업 1세대 당 3억 원, 주택 마련 7천5백만 원 한도 내에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 조건은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올해부터는 귀농인이 되기 위해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귀농·귀촌 교육 이수 실적 100시간 의무 기준이 8시간 이상 이수한 자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타 산업 분야 근로 제한 사항이 일부 완화되는 등 사업 대상자가 대폭 확대된다. 대상자는 1차 현장평가, 2차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

장성군, 귀농인 대상 농업창업자금 및 주택구입자금 융자 신청 받는다 [내부링크]

전입 5년 미만, 65세 미만 주민 농업창업‧주택구입자금 융자 지원 장성군이 귀농인 대상 농업창업자금 및 주택구입자금 융자 신청을 2월 13일까지 받는다. 농업창업자금은 가구당 최대 3억 원을 연이자 1.5% 이내에서 융자받을 수 있다.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주택구입자금은 주택 구입과 신축, 증개축 용도로 가구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조건은 농업창업자금과 같다. 융자 신청 대상은 65세(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이하 세대주 전입한 지 만 5년 이내 귀농인이다. 장성에 거주하고 있지만 농업 종사자가 아닌 주민은 농촌지역 1년 이상 거주 직전 5년 이내 농업경력이 단절된 경우에 한해 농업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귀농 희망자는 올해 전입 예정자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입 전 사업신청은 할 수 있지만 자금 신청은 전입 이후에 승인된다. 융자도 사업 신청 당해에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 대출금은 신

22일 광주시 대설주의보 발효, 24일까지 춥고 많은 눈 예정으로 대설·한파 긴급점검 [내부링크]

민간 제설장비 적극 활용‧인력 총동원해 제설에 집중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시민 적극참여 절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까지 많은 눈과 강한 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이날 시청에서 협업부서와 자치구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 폭설·한파에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날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따라 시와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22일부터 눈이 날리기 시작해 24일까지 영하권 기온에서 5~15의 눈이 예상된다. 먼저 재난상황 때 재난안전 행동지침서(매뉴얼)를 숙지하고, 강설 이후 발생하는 포트홀을 신속히 복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한랭질환자 취약계층을 점검하며, 빙판길 낙상

광주소방, 제101~102기 광주·전북·대구 신임 소방관 123명 배출 [내부링크]

19주간 화재진압, 구조·구급실무 등 교육훈련 수료 광주소방학교는 19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101~102기 신임교육 소방사 과정 교육 수료생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신임교육생 123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졸업장과 표창장을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101~102기 교육생은 광주 50명, 전북 53명, 대구 20명 등 총 123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9월 11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19주간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등 소방공무원의 기본직무와 현장 활동에 필요한 실물화재훈련, 기초수상 인명구조, 화학사고 대응훈련 등의 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신임 소방관으로서 첫걸음을 시작한다. 특히 광주소방학교와 대구소방안전본부 간 교육생 위탁교육 업무 협의에 따라 광주소방학교 교육권역 교육생(광주, 전북)과 함께 대구 교육생 20명이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 교육을 받았다. 박동하 광주소방학교장은

광주 북구 용두동~담양 대전간 왕복 4차로 도로확장 완전 개통 [내부링크]

북구 조선대재활병원∼그린장례문화원 1.6구간 개통따라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북구 본촌동 조선대재활병원부터 용전동 그린장례문화원까지 하서로 확장 및 신설구간 1.6를 19일 오후 2시부터 개통했다. 이에 따라 북구 용두동과 담양 대전면을 잇는 하서로 확장구간이 완전 개통됐다. ‘광주 용두~담양 대전간 도로확장공사’는 국비 59억 원, 시비 298억 원을 들여 북구 용두동과 담양 대전면을 잇는 기존 왕복 2차로 도로를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이번 도로확장 개통에 따라 도로용량이 증대돼 교통 정체가 완화되는 등 도로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호등과 보행자 방호울타리, 보행자도로 등이 설치돼 인근 지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하서로 중 북구 용두중학교과 본촌동 조선대재활병원을 잇는 1.4 구간은 지난 2021년 11월 먼저 개통됐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북구 용두동과 담양 대전면

2024년 전남도 농업예산 역대 최대인 1조 2천576억 편성 [내부링크]

농축산업 고품질화로 고부가가치 창출·농가 경영 안정 청년농업인 육성·스마트화·디지털화 등 미래농업 집중 전라남도는 2024년 농업예산을 역대 최대인 1조 2천576억 원으로 편성, 농축산업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경영안정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화·디지털화 등 미래농업 대비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농업예산은 세입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전년보다 0.57% 늘어난 규모로 식량안보 강화, 농가 소득·경영안정, 재해 예방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면서,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농가 소득·경영안전망을 확충하고, 농업인 복지를 통한 도민행복시책을 강화한다. 경영비 상승·농업재해 등으로 힘든 농업인을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 인상, 보장보험 대상 품목 확대 등 농업직불금(5종)과 농업보험료(4종)에 5천793억 원을 지원해 농가 경영안정을 꾀할 방침이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광역형 인력중개센터 신설, 계절근로제 확대 등에 20억

장성군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협업,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 들어선다 [내부링크]

옛 노인복지회관 건물… 지난해 업무협약 성과 ‘가시화’ 장성군과 더본코리아가 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옛 노인복지회관 건물에 더본코리아 산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가 들어선다. 방송인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대표가 창업한 더본코리아는 예산군 예산상설시장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과 교육 등을 담당한다. 이번 장성센터 개원은 앞선 9월 장성군과 더본코리아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 옛 노인복지회관(장성읍 문화로 110)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내에 위치해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더본코리아 관계자와 건물 상태를 확인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등 센터 유치를 단계별로 준비해 왔다. 12월에는 백종원 대표가 장성을 방문해 센터 예정지와 황룡시장 등을 답사하기도 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가 들어서면 장성군 음식문화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구심점을

영암군 2024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비용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영암군, 2/8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귀농인 안정 정착·창업 도와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다음달 8일까지 ‘2024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귀농인의 안정 정착과 창업,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것. 영농 기반 조성,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 등의 창업자금, 주택구입·신축 및 귀농인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비용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농지 구입, 축사 신축, 한우 입식 등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1958년 이후 출생하고, 영암군 전입 5년 미만의 귀농인 또는 영농경험이 없는 비농업인이 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도시지역에서 농촌으로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예비귀농인도 가능하다. 사업실적과 대출기관 심사로 정해지는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 3억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 7,500만원이다. 대출금리는 연 1.5%인데, 변동금리도 선택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

전남도 '2024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명'사업 참여할 소상공인 모집 [내부링크]

2월 말까지 지원사업 접수…스마트기술 도입시 최대 100만 원 전라남도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현상 속에서 어려운 소상공인 상점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상공인 업체별로 키오스크, 디지털 메뉴·광고 보드, 테이블·스마트 오더 등 스마트 기술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도입 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금액은 부가세 및 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20%다. 지원 대상 주요 스마트 기술은 사이니지 분야 DID, 디지털 메뉴·광고 보드, 웨이팅보드, 고객호출시스템 키오스크 분야 비대면 결제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분야 스마트오더 분야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분야 무인판매기, 출입인증시스템 등이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www.sbiz.

전남도 동계전지훈련 연인원 24만명…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스포츠 성지로 뜬다 [내부링크]

1월까지 2개월간 952개 팀…전남에서 227억 소비 지역소멸 위기 대응 생활인구 유치 효과에도 한몫 전라남도는 겨울철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지훈련과 각종 스포츠대회로 952개 팀, 연인원 24만 명의 선수가 전남을 찾은 것으로 중간 집계돼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27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지훈련 선수단과 가족이 전남에 체류하는 동안 음식점과 숙박업소, 마트, 관광지 등을 방문하면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생활인구 유치 효과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동계 기간인 12월부터 2월까지 2020~2021 시즌 6만 명에 불과했던 것이 2021~2022시즌 18만 명, 2022~2023시즌 34만 명으로 매년 수직 상승한 셈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시즌 코로나19 이전인 2019~2020 시즌(25만 명)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 이는 전남이 풍부한 관광자원과 겨울철 온화한 기후, 맛깔스러운 남도 음식 등을 갖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목포 종합

설 맞아 남도장터 최대 30%할인 기획전, 우수 농특산물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내부링크]

설 맞이 최대 30% 할인 기획전…수도권 대대적 홍보활동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설을 맞아 남도장터의 명절 기획전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전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남도장터는 29일 서울역에서 남도장터 설 기획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에 나서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유동인구가 많고 전국 각지의 방문객이 몰리는 용산역에서 역을 찾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남도장터 설 기획전 홍보물과 장바구니 등 기념품을 배부했다. 남도장터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 빛 화룡점정’이라는 주제로 설 명절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기획전 할인행사는 남도장터 쇼핑몰(https://jnmall.kr)과 우체국쇼핑·11번가·G마켓 등 대형 온라인 쇼핑물에서 오는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전통 주류 등 380여 설 명절 인기상품을 최대 30% 할인 혜택으로 판매하고 있다. 단일

전남도, 10년간 1조 3천억 들여 미래관광 먹거리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한다 [내부링크]

10년간 1조3천억…올해 국비 33개 사업 111억 전국 최대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갖춘 지방시대 관광 기반 조성 기대 전라남도는 올해를 세계적 관광명소 기반 조성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원년의 해로 정하고, 앞으로 10년간 1조 3천억 원을 들여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방시대 관광 기반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전남으로 대도약하는 초대형 관광개발프로젝트 사업이다. 전남 22개 시군의 매력적인 특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56개 관광개발사업에 총 1조 3천20억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이는 지난달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를 비롯한 남부권 5개 시·도가 3조 원 규모의 케이(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위해 남부권을 세계적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관광 콘텐츠별로 갯벌·섬·다도해 천혜의 관광경관 명소화 문화·예술·인문 접목한 관광매력 특화 워케이션 등 체류·

전남도 축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 2024년 환경친화 축산 사업 육성에 3천90억 [내부링크]

생산비와 악취 저감·반려동물 등 4대 전략과제 90개 사업 2022년 축산업 생산액 3조8천억…민선8기 5조 달성 순항 전라남도는 농림업 가운데 생산액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축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 환경친화 축산 사업에 총 3천90억 원을 들여 축산 소득산업 육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지원 축산시설 기반 구축 확대 축산악취 저감 노력 반려동물 등 미래성장산업 육성 등 4대 전략과제 9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별로 축산 농가 생산비 절감의 경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958억 원, 사료구매자금 600억 원, 가축 생산비 절감 40억 원 등 33개 사업 1천938억을 지원해 경영안정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노력키로 했다. 축산시설 기반 구축 확대는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 원,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157억 원,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지원 110억 원 등 10개 사업 552억을 지원해 환경친화 스마트 축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로부터 대응 시민 행동요령 ‘쓰리고’ 제작·배포 [내부링크]

광주자치경찰위원회, 3단계 시민 행동요령 제작·배포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 잇따른 강력범죄로부터 시민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동지침을 담은 ‘이상동기 범죄 대응 시민 행동요령’을 제작·배포한다. 이상동기 범죄는 발생 동기와 원인이 다양하고 사유가 불분명한 범죄로 그동안 경찰에서는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 치안활동을 펼쳤으나, 예방이 어려운 범죄의 특성상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이 쉽지 않다. 이에 광주자치위는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잠재적 위험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미국·영국 등 해외에서 활용 중인 테러 대응지침(RUN-HIDE-TELL), 국무총리 산하 대테러센터의 국민 행동지침 등을 바탕으로 시민 행동요령을 제작했다. ‘시민 행동요령 쓰리고’는 ‘뛰고→숨고→ 신고해요’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다. 광주시민에게 친숙한 관광캐릭터인 ‘오매나’를 활용해 이해하기 쉽고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1단계는 범죄현장에서 최대

2024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대상자 모집..최대 200만 원 지원 예정 [내부링크]

전년도 인기 이어 최대 200만 원 지원 강진군이 1월 31일까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시설개선사업으로 쾌적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2023년에는 94개소에 약 1억 8천만 원을 지원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총 50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70% 수준인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예정으로 잔여 30% 및 지원금 한도 초과분, 부가세 등은 자부담이다. 원 대상자는 강진군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사업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이달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와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시공업체를 강진 관내 업체로 선정해,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강진군 ‘초록믿음’ 쇼핑몰, 설 맞이 모든 상품 20%할인과 무료배송 [내부링크]

‘초록믿음’ 쇼핑몰, 全 상품 할인에 무료 배송까지 강진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모든 상품에 20% 할인과 무료 배송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는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기존 초록믿음 회원 누구에게나 20% 할인쿠폰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e머니가 제공된다. 특히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강진 청년이 직접 생산한 ‘설 명절 특선 쌀귀리 쿠키 세트(3만 원 상당)’를 별도의 경품으로 제공해, 구매 유도와 함께 군의 우수한 쌀귀리 홍보까지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MZ세대를 공략한 ‘설맞이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문내기는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에 리그램(공유) 및 친구 소환과 같은 미션을 완수한 20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더 자세한 사항은 초록믿음 인스타그램(@chorok.gg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초록믿음 쇼핑몰

전남도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 목표, 올 한 해 도시민 유치 555억 원 투입 [내부링크]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 목표 10개 맞춤형 사업 진행 ‘전남에서 살아보기’ 등 차별화 시책으로 유치·정착 지원 전라남도는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을 목표로 맞춤형 도시민 유치 활동과 함께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올 한해 10개 사업에 55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행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올해도 15억 원을 투입해 마을 주민 주도로 차별화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자금을 1인당 4천만 원씩 60명에게 24억 원을 지원한다. 농업 창업을 준비하는 귀농인이 가장 선호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도 500억 원을 확보해 연 1.5%의 대출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민과의 갈등 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는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도 26개 마을에 4억

여수시 33개 섬 주민 추가 택배비 1인당 최대 40만 원 지원 [내부링크]

33개 섬에 주민등록 된 주민…섬 주민 경제적 부담 경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섬 주민 생활물류(택배) 추가 운임비를 연간 1인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섬 지역의 경우 그동안 택배서비스 이용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돼 육지에 비해 택배비가 현저히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코자 택배서비스 이용 시 추가 배송비에 대해 1건당 3,000원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삼산면, 화정면, 돌산 등 여수시 관내 33개 섬 6,098명의 주민으로, 해당 섬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본인 명의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단, 섬 지역 직접발송이 아닌 여수 시내에서 보내거나 받은 택배의 경우 택배 이용자명에 사업체 또는 법인명이 포함돼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택배비 지원 희망자는 거주 읍․면사무소에 택배 지원 신청서와 택배 이용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시에서는 매월 1회 본인 명의 계좌로

2024년도 상반기 ‘광주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참여사업장 모집 [내부링크]

광주시, 29일까지 ‘상반기 일경험드림플러스’ 참여사업장 모집 공공서비스·민간기업형 2개 유형, 단일기관 운영…효율성 높여 3∼7월 인건비 지원·일경험 제공…청년·지역사회 가교역할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상반기 ‘광주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무현장 일경험을 제공할 ‘드림터’(사업장)를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지역 청년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적성에 맞는 직무를 경험하며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사업이 15기째이다. 그동안 14기까지 공공기관, 지역강소기업, 청년 창업 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경제기업 등 4022개 ‘드림터’가 참여했으며, 6300여명의 청년들이 일경험을 했다. ‘드림터’ 대상은 광주광역시 및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하며 상시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으로, 청년에게 단순 보조 직무가 아닌 각 사

전남도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 15개 시군 26개소 마을 선정 [내부링크]

안정적 정착·지역민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 위해 지원 전라남도는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15개 시군 26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귀농어귀촌인이 지역민과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마을 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경관 조성과 재능기부, 마을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7개 마을이 신청할 만큼 인기가 많았다. 마을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실시, 나주·장흥·완도 각 3개 마을, 담양·고흥·보성·화순·영광 각 2개 마을, 순천·광양·곡성·영암·장성·진도·신안 각 1개 마을 총 15개 시군, 26개 마을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경관 조성을 위한 나무, 꽃 등 구입비와 재능기부를 활용한 벽화 그리기, 서예활동, 악기 배우기 등 마을 주민 융화프로그램 진행 비용을 마을별로 1천500만 원씩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

전남도, 과수·채소 등 다양화 위해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 사업 신청 접수 [내부링크]

인증품목 다양화 위해 소비자·농가 맞춤형 지원…2월 2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과수·채소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품목 다양화를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을 바라는 시군은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협의회’를 구성해 전략품목을 선정하고 예상 생산량과 판매계획 등 세부 지원계획을 포함한 사업 신청서를 도에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시군 사업계획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거쳐 3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은 전남도가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 일환으로 시군 전략품목을 육성해 소비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친환경농산물을 맞춤형으로 계약생산하는데 필요한 생산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300에 3억 1천7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채소·과일류 등 친환경 재배가 어렵지만 소비자에게는 꼭 필요한 품목을 학교급식 등에 원활

목포시 초고령화사회 진입 눈앞, 어르신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만든다 [내부링크]

노인일자리‧목욕 이미용권 확대, 맞춤형 돌봄서비스에 집중 부담덜고 건강 챙기는 무릎인공관절 ‧ 백내장 수술비 등 지원 확대 목포시가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기준 65세이상 고령인구는 42,446명으로 전체 인구의 19.8%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한 해 목포시는 지난 한해 노인일자리, 여가복지, 맞춤 돌봄 등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시는 올 한해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추진 지난해 시는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및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예산 134억3천9백만원을 투입해 2022년 대비 284명 증원된 3,806명의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사업으로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취업알선형 사업을

명현관 해남군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소 잃고 외양간 제대로 고치나’?.. 조례 제정도 무시하고(제3보) [내부링크]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방식 역시 더 많은 문제점 많아.. 심사숙고해야 - 외국인 계절근로자관련 안이하고 부실한 관리행정 언론의 뭇매.. 비난의 도마 위에 올라 - 본지 여러차례 보도 통해 현행 문제점과 개선안 등 대안 제시.. 군, 받아들이지 않았고 바꿀 생각도 없었던 것으로 명현관 해남군정의 2023년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가 수년간 연속 2등급에서 3등급으로 추락했다. 이러한 가운데 외국인계절 근로자 관련 안이하고 부실한 관리행정이 언론의 뭇매를 맞는 등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 2022년도 해남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들어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착취 관련 알선업자에 대한 고소장이 수사기관에 접수되는 등으로 업무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여러 차례 보도를 통해 현행 문제점과 개선안에 대한 여러 대안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고 바꿀 생각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명현관 해남군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과대 실적 포장’ 논란..11명 이탈자 누락시켜 (제

전남 곡성군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년간 최대 4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부부, 안정적인 생활과 정착 도와 곡성군은 청년층의 결혼 장려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400만 원을 결혼축하금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로 지금까지 결혼축하금을 받은 적이 없는 부부가 해당되며,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면서, 사업 신청일로부터 지원금 지급일까지 부부 중 1명 이상은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한다.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경과된 날부터 1년 6개월이 경과되는 날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위 조건이 모두 충족한 부부에게는 익월 15일 전까지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부부 모두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면 ‘곡성형 결혼축하금 지원사업’ 명목으로 연 100만 원씩 최대 2년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는 부부 모두 곡성군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면 결혼축하금을 최대

전남에서 21번째 개청한 곡성소방서, 고품질 소방안전 서비스로 군민 안전 책임질 것 [내부링크]

2만7천여 곡성 군민과 동행하며 안전 책임 전남소방본부는 곡성소방서가 준공돼 19일 오전 개청식을 갖고 군민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청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진호건 전남도의원,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에서 21번째로 개청한 곡성소방서는 지난해 3월 착공 총 사업비 77억여 원을 들여 5천241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3과, 2안전센터, 1구조대, 2지역대로 편성됐으며, 소방인력 121명, 소방차량 23대의 소방력이 곡성의용소방대와 함께 곡성의 안전을 책임진다. 그동안 곡성군을 전담하는 소방서가 없어 담양소방서 소속 곡성119안전센터에서 재난대응 및 소방행정을 관할했다. 개청식에서 곡성소방서는 1개 읍, 10개 면 2만 7천여 주민과 동행하며 고품질의 소방안전 서비스로 군민 안전을 책임질 것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정을 펼치겠다

담양군 보건소 이전신축 건축설계 공모에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 설계안 확정, 2025년 착공 목표 [내부링크]

공공보건의료 수준 높여 군민 만족 의료서비스 제공 목표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등 대안 마련 전남 담양군이 추진하는 보건소 이전신축 사업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담양군은 보건소 이전신축 건축설계 공모에서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응모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축 보건소는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면적 1만 7천여, 총면적 7천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보건소 이전 신축 대상지는 한국대나무박물관 옆 부지 일대로, 담양군은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보건소의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대나무박물관과 농업기술센터 사이 천년광장과 연계해 보건 서비스 이외에도 군민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신축 보건소 관련 교통 여건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서 도보로 이동이 어려운

광주가 중점 추진하는 호남 최대 규모 '광주역 스타트업 창업밸리' 가시화 [내부링크]

초기창업지원시설 ‘빛고을창업스테이션’ 6월 준공‧하반기 개관 ‘푸른이음센터’ 올해 완공…연구개발지원 ‘복합허브센터’ 4월 첫삽 1668억 투입 도시재생혁신지구 창업시설 2027년까지 단계별 구축 광주시가 중점 추진하는 호남 최대 규모 ‘광주역 스타트업 창업밸리’가 가시화되고 있다. 오는 4월 연구개발(R&D) 융복합시설인 ‘복합허브센터’가 첫 삽을 뜨고, 6월에는 초기창업지원시설인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이 준공돼 하반기 문을 연다. 복합문화복지공간인 ‘푸른이음센터’도 하반기 준공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남 최대 규모 ‘광주역 스타트업 창업밸리’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창업밸리 마중물 사업인 ‘빛고을창업스테이션’과 ‘푸른이음센터’는 올해 완료된다. 또 부지 매입을 마친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먼저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은 오는 6월 준공, 하반기에 개관할 예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 7월 시행 앞두고 미래차 부품산업 전방위 지원 위해 호남권역 설명회 개최 [내부링크]

‘미래자동차부품산업특별법’ 7월 시행 앞두고 호남권역 설명회 부품기업 기술·품질역량 향상, 인재양성…지역기업 의견 수렴 광주시, 향후 하위법령 제정 등 지역상생방안 건의 추진 오는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 시행을 앞두고 정치권과 정부부처, 자동차 관련 기관, 부품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주최로 ‘미래차부품산업특별법 호남권역 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7월 시행 예정인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과 관련해 지역 부품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미래차 전환 촉진, 생태계 육성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이용빈 국회의원,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지역부품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자동차 부품산업의 친환경 미래차 생태계 편입과 전문인력 육성 등을 위해 추진된 ‘미래자동차부품산업특별법’은 지난해

순천시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 접수 [내부링크]

청년 농업인 단계별 맞춤형 안정 영농정착 지원 순천시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서를 2024년 1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ix)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순천시에 실제로 거주하는 만 18세~만 40세 미만의 3년 이하 독립경영 농업인으로 병역필(면제자 포함)인 자이며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사업대상자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천한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사업계획서, 영농능력, 실적,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정하게 진행된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은 독립경영 1년차는 110만 원, 2년차는 100만 원, 3년차는 90만 원이 매월 지급되고 독립경영예정자는 12월까지 독립경영체를 등록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영농정착지원금은 영농자금 및 일반 가

순천시 올해 1월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인상 및 지원대상 확대 [내부링크]

자녀 1인당 월 20만 원 → 21만 원, 고등학교 재학 시 3학년 12월까지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 1월부터 한부모가족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단가 인상과 더불어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자녀 1인당 월 20만원씩 지급해오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1만원이 인상돼 월 21만원이 지급되며, 오는 1월 19일 1,066명에게 2억 2,700만 원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한부모가족 선정기준을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상향해 선정기준을 완화하고, 18세가 되는 생일 전 달까지만 지급하던 아동양육비를 22세 미만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확대하여 학업 도중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 한부모가족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을 하거나 온라인‘복지로’에 접

여수시 도심지·농촌에 방치된 빈 집 철거 지원금 최대 3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1억2천만원 투입, 철거비 최대 300만원 지원…2월2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도심지와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 빈집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빈집 40동에 총 1억2천만 원을 투입, 소유자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철거할 경우 철거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월 26일까지 집 소유주가 해당 건축물이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는 신청대상에 대해 장기간 방치돼 우범지역 또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을 우선순위에 둔 심사를 거쳐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집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이웃 주민들로부터 항의를 받는 사례가 많다”며 “시민들이 서로 관심을 갖고 집주인을 설득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빈집 53동에 대해 철거비를 지원했다. 공동현 기자donghey84@naver

겨울에도 꽃이 피는 따뜻한 지역, 1월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전남 고흥 [내부링크]

자연이 숨긴 아름다운 비경 속 ‘소원을 들어주는 황금빛 용’ 전남 고흥군은 전국에서 일조량이 가장 높은 곳으로 겨울에도 꽃이 피는 아주 따뜻한 지역이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영남면에 위치한 미르마루길과 용바위, 우주발사전망대,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그리고 여수와 이어지는 팔영대교 드라이브 코스를 ‘1월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보며 트레킹을 즐기고 싶다면 고흥 미르마루길을 걸어보자. 미르마루길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걷기 좋은 한적한 4km 해변 산책로로, 팔영대교부터 용바위, 용굴, 사자바위,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남열해돋이해수욕장까지 감상할 수 있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 푸른 하늘은 덤이다. (전남 고흥군 영남면 해맞이로 840)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누리호 발사 때 전국에서 감동의 순간을 목격하기 위해 몰려든 이들로 장사진을 이룬 명소다.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남해바다와 해질

해남군 영아 키우는 가정에 지원되는 부모급여, 올해부터 대폭 인상한다 [내부링크]

1월부터 0세 100만 원, 1세 50만 원으로 인상, 생후 60일내 신청 유리 올해 1월부터 영아를 키우는 가정에 지원되는 부모급여 지원금액이 대폭 인상된다. 2024년 부모급여 지원금액은 0세(0~11개월) 아동은 지난해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1세(12~23개월) 아동은 월 35만원에서 50만 원으로 증가했다. 부모급여는 2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시 지원하는 보편수당으로, 가정 양육 시 현금, 어립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종일제 아이돌봄 바우처로 지원된다. 부모급여는 매달 25일 부모 또는 아동 명의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되며, 어린이집을 거나 종일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의 경우는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받는다. 바우처 지원액이 부모급여 지원액보다 적으면 그 차액을 현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 아동은 54만 원 보육료 바우처와 46만 원의 현금을 지원 받게 되며, 1세 아동은 47만 5,000원의 보육료

고흥 농수산물 수출액 증가세, 전남 군단위 최초 수출 1억 불 돌파 [내부링크]

고흥 농수산물 수출 1억 불 돌파, 고흥유자와 고흥김이 해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 농수산물 수출액이 전라남도 군 단위 최초로 1억 불을 돌파했다. 수출액은 전년 대비 21.8% 증가한 1억 3천만 달러(2022.12.31. 기준, aT농식품 수출정보시스템 추출)로 전라남도 농수산물 수출액의 16.3%를 차지한다. 군은 지난해 세계 41개국을 대상으로 유자, 김, 미역, 다시마 등 30여 개 품목을 수출했으며, 매년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수출량과 수출 품목을 늘려나가고 있다. 주요 품목별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유자(4,534만 달러, 4.9%↑), 김(2,357만 달러, 48.3%↑), 미역(689만 달러, 20.4%↑) 증가했으며, 주요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2,359만 달러, 24%↑), 일본(2,311만 달러, 32.8%), 미국(2,054만 달러, 12%↓), 러시아(1,512만 달러 130%↑) 등으로 전체적으로 수출액 증가세를 보였다. 군은 우수한 고흥의 농수산물의 다양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환영, 전남-전북 간 상생협력 강화 다짐 [내부링크]

빛나는 지방시대, 역사·문화 한 뿌리로서 상생협력 강화 다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 역사·문화적으로 한 뿌리인 전남-전북 간 상생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성명서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역사적 출범이 있기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온힘을 다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도민께 축하드린다”며 “지방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새 성장축으로 거듭나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으는 시기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기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특례를 부여받은 만큼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해, 호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그동안 역사·문화적으로 한 뿌리로서, 오랜 시간 함께 자랑스러운 호남 역사를 만들어온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을 힘껏 응원하겠다”며

전남도, 1월 선도 임업인 고로쇠 수액 채취하는 정준호 선정 [내부링크]

척박한 임지서 산양삼 등 함께 심어 억대 고소득 올려 전라남도는 올해 지방소멸시대 고향을 지키고 임업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임업인을 매달 선발해 홍보키로 하고, 1월의 임업인으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정준호 선도 임업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준호 임업인은 1993년부터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30여 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담양 용면 가마골 일대 41의 임야를 경영, 고로쇠나무 조림 27, 고로쇠나무 아래 무농약 인증을 받은 산양삼 재배 3 등으로 연간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전남도는 2015년도부터 1억 원 이상 고소득을 올리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 협업해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도임업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정준호 임업인은 2019년 선정됐다. 고향에 정착한 1993년 척박하고 경사가 심한 임지에 심을 수종을 고민하던 중 추월산 자락 여기저기 자생하는 고로쇠나무를 보고 새로운 소득 수종이 될 거라는 신념으로 가마골 일대 27에 고로쇠

광양시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내부링크]

’23. 1. 1.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청년에게 최대 30만 원 지원 광양시는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들을 전세 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2024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들에게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함으로써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3. 1. 1. 이후 HUG, HF, SGI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19세 이상 45세 이하 광양시 거주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증료 지원 신청인은 보증 가입 후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남경찰, 1월18일부터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8대 도입 시행 [내부링크]

이륜차 단속 가능한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3개월간 시범운영 전남경찰청(청장 박정보)은 이륜차 운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후면에서 법규위반행위를 인식하는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이달 18일부터 3개월간 도내 4개소(8대)에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후면 단속카메라는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일반 차량 뿐만 아니라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동시에 식별할 수 있어 기존 전면 번호판을 인식하는 장비와는 달리 이륜차의 과속·신호위반 및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위반 행위도 단속할 수 있다. 현재 도내에는 총 26대(목포-12, 무안-1, 순천-9, 여수-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공인 검사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장비 검사가 완료된 목포 4개소(옥암동 아델리움아파트 사거리, 상동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 사거리, 산정동 에스오일주유소 사거리, 연산동 연산교차로 등 8대)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3개월간 계도 단속에 들어가고 나머지 장비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

광주청년 자립생활지원, 청년13(일+삶)통장 9기 참여자 610명 모집 [내부링크]

지역청년 10개월 간 100만원 저축때 광주시 100만원 추가제공 총 610명 대상 참여자 모집…24일∼2월2일 온라인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일(1)하는 청년의 더 나은 삶(3)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9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610명으로 7기 500명보다 2년 연속 확대됐다. 이 사업은 19~39세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10개월간 100만 원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청년에게 100 만원을 지원해 총 200만 원의 만기금과 이자를 마련할 수 있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금융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참여자 610명 중 593명이 11억8600만원(만기율 97.2%)의 만기금을 수령했다. 또한, 단계별 금융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들은 재무 관리, 지출 습관 개선 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원 대상 청년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이고 최소 3개월 이전부터 계속 근로해야 하며 본인 세전 월 소득이 81만3

영암군 2024년도 초보 귀농귀촌세대 월 30만 원 3년간 지원한다 [내부링크]

2/8일까지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각 읍·면서 모집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024년도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생활안정을 위한 것. 개인 지원 내용은 귀농인정착금 지급, 소규모 주택 수리, 귀향인 주택 마더하우스 수리 등이다. 특히, 귀농인정착금은 초기 영농생활 지원을 위한 것으로 농업인경영체 등록을 마친 초보 귀농세대에 월 30만 원씩 3년간 지급한다. 단, 세대원 중 2명 이상이 영암군에 전입하는 조건이다.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컨설팅과 멘토 역할을 담당할 귀농귀촌인 품목별 학습 동아리에는 3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영암군 전입 4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7인 이상 모임인 신규동아리에 한해서다.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는, 2월8일까지 영암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쾌적한 정주 여건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해 영암에서 행

2024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추진, 구직청년 1500명에게 250만 원씩 청년드림수당 지원한다 [내부링크]

19∼39세 구직청년 대상 ‘광주청년드림수당·활동지원사업’ 1기 800명 24일∼2월 15일 접수…2기 700명 5∼6월 모집 구직탐색·취업준비·역량강화·창업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광주시가 올해 구직청년 1500명에게 250만 원씩의 청년드림수당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취업 청년의 지역사회 진입을 돕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4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지난해와 같은 1500명으로, 2회에 걸쳐 지원한다. 1기 800명은 24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하며, 2기 700명은 5~6월 중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의 최종학력(가장 마지막에 다닌 학교를 기준으로 하는 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단, 재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제외된다. 광주시는 선정된 구직청년에 대해 5개월간 50만

실내 청결·온습도 관리로 실내 부유곰팡이 잡으세요 [내부링크]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실내 부유곰팡이 실태조사…다중이용시설 13곳 권고기준 초과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 중 부유곰팡이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대상시설의 약 18%에서 부유곰팡이가 권고기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실내공기 중 곰팡이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아니지만 알레르기 반응이나 심미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으로 설정돼 있는 부유곰팡이를 조사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어린이집·의료기관·노인요양시설 등 총 73개소에 대한 실내 부유곰팡이 농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 농도는 436CFU/으로 13개 시설에서 권고기준인 500CFU/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고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어린이집 26개소 중 8개소, 의료기관 15개소 중 3개소, 노인요양시설과 실내주차장은 각각 4개소 중 1개소였다. 이번

목포시 만 0~1세 양육가정에 부모급여 50~100만 원 지급한다 [내부링크]

월 최대 50~100만원 지급 목포시가 만 0~1세(0~23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모급여를 인상하여 지급한다. 부모급여는 만 0~1세 아동(0~23개월)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월 50~1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부터는 만 0세(0~11개월) 부모는 월 100만원, 만 1세(12~23개월) 부모는 월 5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2023년과 비교해 0세 아동은 월 30만 원, 1세 아동은 월 15만 원이 인상됐다. 단, 대상 자녀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경우 만 1세(12~23개월) 아동의 경우 부모급여 대신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하며, 만 0세(0~11개월) 아동은 부모급여에서 어린이집 보육료를 차감한 금액을 지급 받는다. 부모급여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부모급여를 받아오던 아동은 별도의

딸기 농가에서 딸기 도난 피해 발생···강진군 신속대처 피해 최소화 [내부링크]

강진원 군수, 당일 현장찾아 CCTV지원 등 실질대책 마련 과채류 농가 80여곳 대상 사전예방 ‘주의 메시지’ 발송도 최근 강진군 강진읍 일원 일부 딸기 농가에서 딸기 도난 피해가 발생하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CCTV 설치, 피해 예방을 위한 문자메시지 발송을 긴급 지시하는 등 피해 최소화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 18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강진군 강진읍 송전리 장전마을과 서산리 옥치마을 일부 딸기 농가에서 딸기 도난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강진원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 피해농가 A씨는 “이런 경우는 딸기 농사 수십년 만에 처음”이라면서 “지난해 12월 기준 1에 1만6천 원하던 딸기가 올해는 50% 가량 오른 2만4천원선에 거래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강진원 군수는 “애써 키운 딸기를 허무하게 도난당한 마음을 이해하고 경남 김해에서도 2톤 가까이 도난당한 경우가 있었다”면서

전남도, 전국 유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2만 6천800명에게 급·간식비 지원 [내부링크]

2011년부터 13년간 171억원 들여 8천800명에게 간식 158억원 들여 결식 우려아동 1만8천명에게 급식 제공 전라남도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보호와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결식 아동 등 2만 6천800명에게 329억 원 상당의 급·간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도 시책사업으로 2011년부터 13년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천800명에게 171억 원 규모로 간식비를 계속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실시한 ‘전남초등돌봄 실태 및 정책수요조사’ 결과에선 지역아동센터 간식지원사업이 돌봄시설 이용 아동과 학부모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고 다른 돌봄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사업으로 나타났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의 보호와 학습지원은 물론 성장기 아동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 공급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등 지역사회 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경제적 여건, 맞벌이 등 사유로 결식이 우려

전남도, 제53회 전국소년체전·제18회 장애학생체전 공식 누리집 개통 [내부링크]

선수단·방문객에게 대회·관광 정보 신속·정확하게 제공 전라남도는 올해 5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두 체전의 공식 누리집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공식 누리집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https://jeonnamsports.or.kr/53_sports)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https://jeonnamsports.or.kr/18_sports)으로 각각 운영된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으로 검색하면 손쉽게 바로 접근할 수 있다. 대회 개요와 경기 정보 등을 한눈에 보도록 구성됐으며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된 화면 구성이 보이도록 구동되고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구축됐다. 누리집은 대회 소개, 행사정보, 경기 정보, 경기기록, 알림 마당, 전남 관광, 6개 주요 메뉴와 문화행사, 대회 뉴스 등 20여 세부

설 명절 선물은 전남산 황금 복주머니 모양의 한라봉 추천 [내부링크]

전남도, 일조량 많아 당도 우수…명절 마케팅 적극 나서 전라남도가 설을 앞두고 ‘황금 복주머니’ 모양의 한라봉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명절 마케팅에 적극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87년 나주지역에서 도내 최초로 한라봉을 재배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 나주를 비롯해 11개 시군 41ha에서 재배해 연간 75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별로 열매 생산(성과수)에 돌입한 농가 규모는 나주가 25ha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고흥 5ha, 진도 3, 장성 2, 보성·장흥·담양 1ha 등 순이다. 전남지역 한라봉은 품질면에서 타 지역산보다 우수하다. 이는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일조량이 주 재배지역인 제주(연 2천 시간)보다 연간 500~600시간이 많고 토양에 점질성이 많아 과일의 단맛을 내는데 유리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한라봉은 당도가 15~16브릭스(Brix) 이상으로 타 지역 한라봉보다 3.0Brix 가량 높고 품질도 우수해 매년 설

장흥군 2024년도는 그간 유치한 대형 사업 추진 등.. 지속 가능 성장동력 만들 터 [내부링크]

2023년도 1,500억 원 넘는 대형 국책ㆍ프로젝트 사업 유치 성공.. 역대 최대 성과 이뤄 김성 장흥군청. - 천관산 H.U.G 벨트 조성사업, 국립 장흥호국원, 국민안전체험관 등 유치 - 전국단체장 공약 실천 평가 최우수 등급,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등 총 39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장흥군(군수 김 성)이 신년사를 통해 2024년도 올해는 그동안 유치한 대형 사업 추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장흥군은 기적의 해였다. 천관산 H.U.G 벨트 조성사업, 국립 장흥호국원, 국민안전체험관 등 1,500억이 넘는 대형 국책ㆍ프로젝트 사업 유치에 성공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고 전국단체장 공약 실천 평가 최우수 등급,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평화문화대상,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 기관 표창 등 총 39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총 87건에 2,789억 원의 국·도비 확보에도 성공하며 지역 발전의 초석을

9년 만에 건국훈장이 주인 찾다..의병장 전투에 참가해 일본군과 치열하게 싸운 의병 故박도집 선생 [내부링크]

9년 만에 주인 찾은 건국훈장 애국장 국가보훈부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던 대한민국 건국훈장이 9년 만에 주인을 찾았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17일 군청에서 대한민국정부를 대신해 구한말 의병 고(故) 박도집 선생의 건국훈장 애국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 박도집 선생은 1909년 6월 전남 영암군 북이종면 등에서 벌어진 박사화 의병장 전투에 참가해 일본군과 치열하게 싸웠다. 친일 동장 처단, 헌병파견소 습격 등을 내걸고 전투하다 체포돼 징역 7년을 선고받고, 4년 10개월 동안 옥고를 치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생의 훈장은 2015년 3월 1일 추서됐지만, 그동안 전수받을 후손을 찾지 못해 빛을 보지 못했다. 훈장증에 ‘대통령 박근혜’ ‘국무총리 이완구’ 글씨가 새겨져 있는 이유다. 영암군은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가 선양사업회(회장 박광섭)의 도움으로 박도집 선생의 손자 박행규 씨를 찾아, 이날 훈장을 전달했다. 박사화 의병장의 행적을 좇던 박광섭 회장은, 의병 박도집 선생을 알게

광주·지역대학들, 지방대학 활성화방안 머리 맞댄다 [내부링크]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11개 대학 성과 포럼 개최 정영길 교육부 RISE컨설팅위원장 강연…돌봄·문화산업 발전방안 논의 광주시와 지역대학들이 ‘지방대학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지역대학 11개교와 함께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광주지역대학 성과 포럼’을 개최한다. ※ 11개 대학 : 광주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기독간호대, 남부대, 서영대, 송원대, 조선간호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호남대 이번 포럼은 광주시와 지역대학이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과 대학교육의 질적 혁신, 학생지원 강화를 위한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광주시와 지역대학이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정영길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컨설팅 위원장(건양대 의대 교수)이 ‘고등교육 생태계 전반의 변화, 지역대학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분과세션으로

오늘 광양 어때? 소규모 관광트렌드 반영, 개별관광객들까지 인센티브 파격 지원한다 [내부링크]

개인화·소규모 관광트렌드 반영... 2~5인 관외 개별관광객에 최대 8만원 지원 관광객 유치로 광양관광 매력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광양시가 소규모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들에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개별관광객들까지 확대하는 ‘오늘 광양 어때?’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늘 광양 어때?’는 2~5인 규모 개별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광양관광 브랜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1천만 원(시비)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역 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을 필수조건으로 7만 원, 10만 원, 15만 원 이상의 지역 내 소비에 대해 3만 원, 5만 원, 8만 원 등을 각각 지원한다. 개별관광객이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1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15일 이내에 SN

신안 자은도 피아노 섬 유튜브 영상 조회수 579만 기록 [내부링크]

신안군 관련 유튜브 동영상 역대 최대 조회수 달성 화제가 됐던 ‘피아노 섬, 자은도’ 영상이 조회수 579만 회(1월 17일 오전 9시 기준)를 넘어섰다. 이는 신안군 관련 유튜브 동영상 중 역대 최대 기록이다. 해당 영상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홍보하기 위해 신안군이 제작한 것으로, 자은도 백길해변을 배경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영상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일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다.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yrmCMswiQK4)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작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신안군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열려 3일 동안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신안군은 문화의 달 행사 이후 피아노의 섬 자은도의 높아진 관심과 인기의 기세를 몰아 ‘피아노 섬, 자은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2월 말경 자은도 해변 곳곳에 피아노를 다시 설치할 계획으로 자은도를 방문

전남도, 올해 장애인 2천500여 명에게 사회참여·소득보장 일자리 제공 [내부링크]

올해 314억 원…지난해보다 185명 늘어난 2천500여명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등 수행기관서 접수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올해 314억 원을 들여 장애인 2천5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85명 증가한 규모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전일제 410명 시간제 165명 복지일자리 1천765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100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 37명 등 5개 사업에 2천477명이 참여한다. 근무 시간은 주 14시간에서 많게는 40시간이며, 급여는 55만 원에서 206만 원이다. 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며, 장애인복지 업무 보조, 환경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여기에 추가해 전남형 권리중심 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120개를 마련했다. 장애 정도가 심해 경제활동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장애인에게 제공한다. 참여 대상자는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

박홍률 목포시정 2023 청렴도 5등급 평가 최하위 ‘수모’..작년도 대비 2단계나 떨어져 (제1보) [내부링크]

민선 6기 시장 시절도 줄곧 하위 평가..청렴시정 운영 어렵나? 박홍률 목포시장. - 2023년도 도내 목포시, 신안군 최하위 5등급 초라한 성적표 받아 - 목포 청년 100인 포럼 시민단체, “행정의 불신과 무능에 대한 대시민 사과” 촉구 박홍률 시장이 이끄는 목포시정에 대한 국민권익위 2023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 최하위 평가를 받아 체면을 구겼다. 2022년 3등급에서 2023년 5등급으로 2계단이나 하락했으며, 청렴 체감도는 4등급, 청렴 노력도는 5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 결과는 민선 7기 전임시장 시절 내내 2~3등급 평가를 받았던 성적표에 비해 초라하다. 민선 6기 시장을 역임한 후 4년 후 2022년 7월경 민선 8기로 재입성한 박홍률 시장은 "2023년을 청렴 재도약의 해로 지정하고 청렴·반부패 시책을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목포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지만 평가 결과에서 최하위 5등급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을 뿐이다. 이에 시민단체 목포청년100인

2023년 농업분야 해남군 온실가스 1,000톤 감축 달성 [내부링크]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 적용 온실가스 감축 효과 해남군이 농업분야 온실가스 1,000톤 감축을 달성했다. 온실가스 감축은 해남군이 벼농사에 역점 시행하고 있는 논물관리 기술에 힘입은 결과로 해남군은 계곡면 1개소와 마산면 2개소 381.2ha에서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옥천면 195ha가 참여해 관내 총 576.2ha에서 논물관리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논물관리 쌀을 생산했다. 농업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메탄)를 배출하는 분야는 벼농사이다. 논에서 많은 메탄이 배출되는 것은 메탄생성균이라는 미생물 때문으로, 벼 논물관리 기술은‘중간물떼기’‘얕게 걸러대기’등을 통해 논에 산소를 공급해 메탄생성균의 활성을 떨어뜨려 메탄배출량을 감축하게 된다.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을 적용해 해남에서는 지난해 약 1,02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승용차 510대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광양시, 관공서 사칭해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부과' 스미싱 메시지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내부링크]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부과’ 관공서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하세요! 광양시는 관공서를 사칭해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확산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민원24]쓰레기 무단투기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되었습니다.’란 내용의 스미싱 문자메시지를 받은 다수의 시민으로부터 관련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전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피싱(Phishin)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등 SNS 메시지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클릭하도록 유도해 수신자의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사기 수법을 말한다. 광양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부과 시 관련 공문을 우편으로 직접 발송하고 있으며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메신저 등을 통한 과태료부과 안내는 하지 않으므로 금융 사기로 인지해 받는 즉시 삭제하기를 재차 당부했다. 시는 문자메시지의 링크를 접속하거나 개인정보를 입력해 결제 사기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 3월 8일부터 열흘 간 개최 [내부링크]

광양매화축제만의 핵심콘텐츠, 지역민 주도, ESG 실천 등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입장 유료화, 차없는거리 등 지역에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축제 지향 광양시가 지난 16일 광양시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광양매화축제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관광과장으로부터 축제 기본계획(안) 설명을 듣고 축제 기간, 입장료 징수, 광양매화축제 명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를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열기로 확정하고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차별화되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방침이다. 매난국죽 4개 지자체 협업으로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봄 대표 축제’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단순히 경관을 감상하는 축제에서 탈피해 특별한 경험과 문화가 있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광양매화축

광양시 전역에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운영으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역할 [내부링크]

골든타임 확보에 유리 … 긴급차량 배려하는 높은 시민 의식 동반 필요 2024년에도 광양시 전역에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가 운영돼 응급환자 구조 및 긴급상황 대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는 소방서 긴급차량이 최대한 빠르게 현장에 도착하도록 돕는 서비스로 응급환자 이송,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차량용 단말기를 작동하면 이동 경로 전방 3~5개소의 신호를 녹색 신호로 부여하는 신호 연동 서비스다. 광양시는 지난해 5월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광양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으로 지역 내 교통흐름을 최적화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에 기반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와 사고처리 시간 단축에 힘을 보탰다. 긴급차량용 단말기 16대를 광양소방서 등 지역 내 4개 안전센터에 배부한 결과, 긴급차량 이동 시간이 1회 평

함평 농특산물 쇼핑몰, 함평천지몰 설맞이 농특산물 20% 할인 이벤트 개시 [내부링크]

설맞이 전상품 20%할인쿠폰 발급, 구매고객 감사제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전남 함평군 농특산물 쇼핑몰 ‘함평천지몰’에서 1월 11일부터 2월 16일까지 설맞이 농·수·축산물 전 상품을 20% 할인 쿠폰 발급을 통해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함평천지 한우, 김, 레드향, 참기름, 들기름, 홍도라지 진액, 천연벌꿀 등 다양한 선물세트와 함께 함평의 농특산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금액 순으로 1등부터 50등까지 1만원~20만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하는 구매고객 감사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함평천지몰’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 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있으며, 사진을 포함해 후기를 작성하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만나보실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함평천지몰’을 알리기 위해 청

고흥군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하여 ‘고흥 우주과학열차’ 특별여행상품 선보인다 [내부링크]

KTX 타고 누리호 우주 발사장에서 만나요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해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큰 인기리에 운영됐던 ‘고흥 우주과학열차’특별여행상품을 겨울방학을 맞아 다시 한번 선보인다. 이번 특별여행상품의 주요 코스는 우주 꿈나무들에게 우주로 향하는 꿈을 키워 줄 ‘나로우주센터 & 우주과학관’과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회를 제공할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등이다. 특히, 우주과학열차는 평상시에 입장이 통제되는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누리호 발사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으면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해당 상품은 열차비, 관광지 입장료 등을 결합한 1박 2일 일정으로 겨울방학 기간 중 1월 26일과 2월 16일 2차례 운영되며 용산역에서 출발한다. 여행상품은 각 회차별 80명에게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www.korailtravel.com)에서 예약 가능하고, 고흥군이 1인당 5만 원의 여행비용을 지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찬 여행을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에서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내부링크]

소비촉진 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 진행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열리는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판매행사는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가래떡, 고구마구이 체험을 비롯해 다트, 링 던지기, 깜짝 경매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 한층 재미와 즐거움을 주어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로 고물가, 고금리 여파로 침체한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무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오종 농업정책과장은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에 부닥친 농가들을 돕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를 위해 수도권 직거래 행사, 각종 박람회 참가와 우체국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판매촉진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서울 목동, 코엑스 등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와 박람회에 30회 이상 참가하여 2억 7천여만 원의 매

전남 소재 초등학교 학생에게 지급하는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언제 어떻게 하나요? [내부링크]

전남교육청 누리집 통해 1월22일~2월2일 1차 접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년 3월부터 전남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지급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신청 대상을 확정하고 1월 22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1차 신청을 받기로 했다. 1차 신청 대상은 목포, 여수, 순천, 광양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중 학사일정 상 2월에 등교하는 학교로 결정됐다. 목포의 경우 목포산정초·목포유달초·목포동초·목포임성초·목포영산초·목포부주초·목포백련초이고, 여수는 여수동초·여수남초·여수한려초·율촌초·성산초가 해당된다. 또 순천은 순천도사초·신대초, 광양은 옥룡초·옥곡초·성황초·광양용강초·광양칠성초도 이 기간에 신청하도록 했다. 보호자가 신청하면 학교에서 학생과 보호자 관계 및 학생 정보 확인 절차를 거치고 도교육청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해 수당을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해 진행하면 된다. 3월에는 신

해남군 임신·출산 소득 기준 상관없이 지원한다..출산친화정책 확대 [내부링크]

고위험 임산부의료비 지원사업 등 소득 상관없이 지원 실시 해남군이 소득기준 없이 모든 가정에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출산친화정책을 확대한다. 군은 정부 인구정책 확장 기조에 발맞춰 올해부터 임신·출산가정에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적극 보장한다. 또한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도 모든 가정에 지원해 영유아 건강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계획이다.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 가정에 지원되는 양방난임 시술비(체외, 인공수정) 한방난임 치료비(한약 4개월분)도 소득기준을 없앴다. 군은 시술비뿐만 아니라 난임 예상 초기부터 난임 극복을 위한 진단비를 지원하는 계획을 현재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으로 확정 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첫만남 이용권은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부터는 3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신생아 양육비는

2024년에도 무안군 귀농인 정착 돕기 위해 지원금 상향하여 지원한다 [내부링크]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2월 6일까지 접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귀농 정착에 필요한 영농기반 조성, 거주환경 개선 및 귀농인의 농산물 온라인 홍보를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귀농인 정착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 나간다. 관내 귀농인의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초기에 필요한 농기계, 농업용 창고, 저온저장고 등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정착지원 사업을 10농가에, 노후 된 농가주택의 수리를 위한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을 2농가에, 귀농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온라인 홍보를 위한 농산물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을 2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율은 사업비 총금액의 80%이다. 그중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자잿값, 인건비 등 물가 상승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6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지원 금액을 상향하여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미만 세대주로 도시 지역(동)에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가족과 함께 무안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이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농업 관련 교육 1

광주시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현수막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내부링크]

행정부시장 주재 5개 자치구와 특별정비대책 마련해 시행 안전신문고앱 신고 강화…계도기간 없이 무관용 행정처분 과태료 1장당 32만원‧재차 위반땐 30% 가산 42만원 부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현수막으로 인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크게 해침에 따라 특별정비대책을 마련, 불법현수막을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평일 상시 정비와 휴일 365정비, 시민 참여 수거보상제 등 다각적으로 정비활동을 펼쳤지만 현장 정비 위주의 단속으로는 불법현수막이 줄지 않아, 앞으로는 계도기간 없이 과태료 100%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키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5개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를 열어 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한 신고 강화방안 등 불법현수막 근절방안을 논의했다. 옥외광고물법에 의하면 상업용 현수막은 지정게시대에만 게시할 수 있으며 도로변에 게시된 분양광고 등 상업용현수막은 모두 불법이다. 이를 위반한

해남 산이면 일원에 180억 규모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내부링크]

전남도, 국비 포함 180억 들여 2028년까지 완공 목표 친환경농산물 가공·유통·체험 등 융복합 공간 구축키로 전라남도는 2024년부터 해남군에서 추진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1차년도 기본계획 수립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남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구례군에 이어 두 번째로 유치한 것으로, 총 사업비 180억 원 규모다. 1차년도인 올해 기본계획을 세우고 2028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참여, 지난해까지 2년간 현장·발표심사 등 계속되는 사업성 평가·검증과 함께 전문가 자문으로 예비계획서를 보완하는 등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의 열정적 사업 추진 의지로 보여 선정됐다. 사업비 180억 가운데 국비 90억을 지원받는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생산·가공·유통·교육·체험·관광 등 융복합 공간을 만들어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새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문제 차단한다 [내부링크]

고용주 교육·실태조사·기숙사 확충 등 근로환경 개선 총력 전라남도는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침해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방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해외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력을 도입해 농번기 중 3~8개월간 농어가와 외국인이 고용계약을 하고 인력을 활용하는 제도다. 전남지역에 2천948명(농업 1천583·수산 1천365)이 들어와 있다. 전남도는 이들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지난 12일 시군 담당 과장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실태조사와 고용주 및 시군의 인권보호 준수사항 이행을 촉구했다. 실태조사는 외국인 적합 숙소 제공, 임금 지급, 여권·통장 보관 금지 등 고용주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폭언·폭행 등 인권침해 여부를 17일까지 중점 실시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규정에 따라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 인권관리 강화 전담반(TF팀)을 구성해 관계 부서 간 협력체

신세계프라퍼티 토지매매계약금 86억 원 납부, 광주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2025년 하반기 첫삽 [내부링크]

116억 협약이행보증금·토지계약금 86억원 납부…협약 성실 이행 90일 내 현지법인 설립·설계용역 착수…2025년 하반기 첫삽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 민간 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86억 원을 납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앞서 지난 8일 개발사업 협약이행보증으로 1단계 116억 원을 담보할 수 있는 보증증권을 제출했으며, 지난해 말(12월22일) 광주도시공사와 체결한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90일 내 현지법인 설립과 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후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개발사업은 기본계획(MP) 수립 및 실시설계, 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사전 준비 후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한다. 1단계(도로·하천 등 기반시설)와 2단계(스타필드와 콘도)는 2030년, 3단계(

전남경찰, 2023년 범죄피해자 42명에게 사회공헌기금 5,510만 원 지원..피해자 보호 최선의 노력 [내부링크]

보이스피싱 피해자 등 공적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까지 적극 발굴 긴급 생계비 지원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 최선의 노력 중 전남경찰청 수사과 피해자보호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12신고처리나 수사과정에서 발견된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각종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지역 주요기관으로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억7,500만 원을 기탁받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였다. <주요 기관별 후원 현황> 한국전력공사(2019~2021) 한전KPS(2019~2021) 한전KDN(2019) 한국전력거래소(2019) 광주은행(2019~2020, 2022~2023) 농협은행(2023)과 전남경찰청이 업무협약을 체결, 기금 조성 이를 바탕으로 2023년도에 총 17회의 사회공헌기금 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범죄피해자 총 42명에게 총 5,510만 원을 지급하였다. <주요 사례> ‣ 태양광 발전시설 투자 사기 피해로 급성 뇌출혈이 발병한 피해자 대상 긴급 의료비 지급(

광주지역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사면 구매금액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내부링크]

광주시, 26일부터 4월7일까지 수산대전 설·주말특별전 마련 양동·무등·월곡·대인·봉선·남광주시장 6곳…구매액 30% 환급 양동시장, 대인시장, 무등시장, 남광주시장 등 광주지역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설 명절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광주지역 6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열리는 전통시장은 양동전통시장, 남광주·남광주해뜨는시장, 무등시장, 월곡시장, 대인시장, 봉선시장 등 6곳이며, 오는 26일부터 4월7일까지 설 특별전(2월 2~8일)과 주말 특별전(매주 금~일, 2주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 참여시장별 행사 일정 행사명 행 사 일 정 참 여 시 장 주말 특별전 1.26(금)~1.28(일), 2.02(금)~2.04(일) 양동전통시장(연합) 2.16(금)~2.18(일), 2.23(금)~2.25(일)

전남도, 취약계층 맞춤형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 운영 [내부링크]

65세이상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청소년 2천500명 대상 복권기금 10억 원 확보해 마음건강치유센터서 무료 제공 전라남도는 정신건강 인지율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검사·진단·힐링을 제공해 위험군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도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17일부터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흥에 위치한 통합의료병원의 전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제공하는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통합치료와 심리치유가 융합된 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다양한 연령층이다. 149회에 걸쳐 2천500명에게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 65세이상 어르신(74회 1,300명) :「마음은 청춘」1일, 1박2일, 2박3일 - 기초생활수급자(50회 810명) :「마음은 온기」1일, 1박2일 - 청소년(25회 390명) :「비상구」1일 참가자는 스트레스, 근골격계, 사상체질 등 다양한 검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 몸의 변화를

전남도, 2024년 관광진흥기금 120억 저리 융자 지원 [내부링크]

상반기 70억·금리 1% 적용…2월 2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관광업계 경영안정을 돕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120억 원 규모의 2024년 관광진흥기금 융자를 1% 저리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진흥기금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및 한옥체험업, 여행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의 시설 확충 및 운영 자금이다. 융자 규모는 120억 원으로 상반기에 70억 원을 배정하고 대출금리는 자체 최저금리인 1.0%다. 융자 한도는 대상 업종 및 용도에 따라 1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이다. 상환조건은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증축은 3년 거치 4년, 신축은 4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다.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 접수 기간은 2월 2일까지다. 사업체 소재지 시군 관광부서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맞춰 관광업계의 민간투자시설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0억 원을 지원하고 금리는 1% 저금리

전남 대표 지역특화작목 양파, 어린이도 먹는 세대별 맞춤형 가공품 개발 [내부링크]

전남농기원, ‘구미젤리·캐러멜소스’ 등 기술이전해 상품화 예정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전남의 대표 지역특화작목인 양파를 이용해 어린이도 먹을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가공제품 ‘구미젤리’와 ‘양파 캐러멜소스’ 등을 개발했다. 향신채소인 양파는 주요 식자재일 뿐만 아니라 쿼세틴, 캠페롤 등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활성, 혈관확장, 항염, 항균 등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갖고 있는 식품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작황에 따라 가격 등락 폭이 커 과잉생산 시 산지에서 갈아엎는 등 재배 농민의 소득 불안정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또한 수확 직후 대부분 원물로 유통·소비되고 있어 부가가치가 매우 낮다. 이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양파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폐기하는 양파까지 활용해 반가공 소재와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구미젤리’는 5월 하순의 양파 전초(잎을 포함한 전체 양파 식물체)를 이용한 추출농축액을 활용했다. 구미젤리 한 봉에 쿼세틴이

해남군, 육아휴직급여 3개월간 최대 150만원 지급 [내부링크]

아빠육아휴직장려금 3개월간 최대 150만 원 지급 출산율 제고와 부모의 자녀 돌봄 기회 확대를 위해 정부 육아휴직급여 확대가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 아빠육아휴직장려금 지원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부터 남성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육아 휴직한 남성근로자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장려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급여 지급대상자로, 신청일 기준 해남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자녀의 주민등록이 함께 되어 있는 경우이다. 신청은 사업주가 발급한 육아휴직 확인서와 고용센터에서 발급한 육아휴직급여 지급결정통지서를 지참 후 보건소 행복출산원스톱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061-531-3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은 지원기간을 12개월로 연장하는 계획을 현재 보

전남도,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 본격 육성 [내부링크]

‘지역특화 레전드 50+’ 사업 참여 기업 2월 5일까지 모집 3년간 국비 302억…정책자금·사업화·수출 등 맞춤형 지 전라남도는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 레전드 50+’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레전드 50+’ 사업은 전략산업 분야에 2026년까지 3년간 지원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역특화 레전드 50+’ 추진협약을 했다. 전남도는 사업비로 국비 302억 원을 확보했다. 정책자금(융자), 컨설팅, 사업화, 제조혁신, 수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을 전남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빠르게 육성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2월 5일까지 전남도 혁신성장 플랫폼(data.jnt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전남 소재 중소기업으로, 이차전지 원료·소재·부품·리사이클링 기업과 해당 분야로의

영국의 세계적인 조각가 안토니 곰리, 신안 비금도 바다에 초대형 작품 설치한다 [내부링크]

비금도 바다에 초대형 작품 설치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예술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국의 세계적인 조각가 안토니 곰리를 초청하여 비금도에 초대형 작품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으로 추진 중인 신안 예술섬 프로젝트는 대자연의 바다, 땅, 태양, 무한이라는 주제로 국제적 위상을 지닌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각 작가가 세계와의 관계에 대한 시각을 작품과 풍경에 녹여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여름 비금도를 방문하여 영감을 받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안토니 곰리의 작품 ‘국가등록문화재 대동염전과 내촌마을 옛담장’,‘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신안 갯벌’ 등 비금도에 설치될 예정이다. 안토니 곰리는 인체와 공간의 관계성을 찾는 조각, 설치 작품 및 공공 예술 작품 제작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로서, 1960년대 이래 인간 존재가 자연 및 우주와의 관계 속에서 어떤 지점에 서 있는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작가 자신과 다른 이들의 신체에 비평

해남군, 마당개·길고양이 중성화 비용과 동물등록비·유기동물 입양비 지원한다 [내부링크]

30일까지 읍면사무소, 반려견 동물등록비·유기동물 입양비도 지원 해남군은 마당개(실외사육견)과 길고양이 중성화를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해남군은 마당개 190마리, 길고양이 200마리의 중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길고양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늘어난 두수로, 중성화를 통한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마당 등 실외에서 사육하는 5개월령 이상의 개이며, 지원금액은 40만 원이다. 미등록 및 외장형 동물등록의 경우 수술 시 내장형 동물등록도 병행한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자생하는 2kg 이상의 길고양이며 임신·수유중인 고양이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성화 지원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사육·서식장소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연령·소득·포획 협조 여부 등을 반영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려견 동물 등록비 지원사업과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도 실시된다. 반려견 동물등록비

여수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근절 위해 감시원 80명 모집 [내부링크]

2~12월까지 주 3일 불법투기행위 근절 지도·단속 등…17일부터 24일까지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불법투기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80명을 모집한다. 감시원은 시 근무자 6명, 읍면동 근무자 각 2~4명으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생활폐기물 불법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는 감시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월 1회 읍면동 직원들과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감시원 운영의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공고일 12일 기준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 근무를 원할 경우 감시활동 희망 지역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시 근무를 원할 경우 시 자원순환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김종필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여수 이미지 제고와

전남도, 해외 의대설립 성공사례 살피며 국립의대 설립 방안 모색 [내부링크]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서 두 대학 공동 설립 벤치마킹 지역 의료 체험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 결과 졸업생 80% 남아 전남도-목포대-순천대-온타리오 의과대학, 교류의향서 체결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해외 통합 의대설립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NOSM대학) 선더베이 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설립 및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고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김영록 지사는 15일(현지 시간) 선더베이 캠퍼스에서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유치추진단장과 함께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사리타버르마 총장, 윌리엄 맥크레디 부학장을 만나 지역 여건에 부합한 전남형 의과대학 설립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사례가 향후 전남지역 의과대학 설립과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공감했다. 또 교류의향서를 체결해 지역민 건강권 확보와 지역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

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 농업인 양성 위해 빛고을농업대학 제17기 신입생 50명 모집 [내부링크]

특화작목·신소득작목 분야 전문농업인 50명 양성…17∼31일 접수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대표작목 재배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빛고을농업대학 제17기 신입생 50명을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개설학과는 특화작목과(30명), 신소득작목과(20명)이며, 2월부터 9월까지 목요일 학과별로 20회 100시간 운영한다. 특화작목과는 지역을 대표하는 작물의 특화 육성을 위해 시설가지와 시설토마토를 중심으로 환경·양액·생육·병충해 관리 등 스마트 시설원예기술 전반을 교육한다. 신소득작목과는 기후 위기와 변화하는 소비흐름에 대응하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탐구를 위해 작목 전환계획 수립 등 경영교육과 함께 아열대작물 재배 핵심기술을 다룰 예정이다. 또 양성평등교육, 농기계·농작업 안전교육 등 올바른 농업·농촌문화 형성을 위한 교양교육을 추진하고, 다양한 농산업 선진지 견학 등 현장 교류활동을 통해 교육생 간 소통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농업인이며, 희망자는 입학원서 등 구비서

강진군 ‘반값 여행’ 파격..관광객 500만 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톡톡’ 기대 커 [내부링크]

관광객이 지출한 여행경비 50%, 지역사랑 상품권 돌려줘..선순환 경제 도모 - 군, 2일 강진읍 강진아트홀에서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 500만 명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두마리 토끼 잡는다. - 별도 홈페이지 개설 청자축제(2월 23∼3월 2일) 전후 지역 방문하려는 사람들 대상으로 첫 ‘반값 관광’ 지원 대상 선정 민선 8기 2년 차 강진원 강진군정이 방문 관광객이 지출한 여행경비의 50%, 1회 최대 20만 원을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준다는 파격적인 관광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또 이 파격적인 ‘반값 여행’으로 지난해 250만 명 관광객 방문을 500만 명으로 2배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강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 지급을 통해 여행객의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농산물 판매장 등이 '반값 관광'의 혜택을 톡톡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진군은 2일 오전 강진읍 강진아트홀

고흥 김 1천만 불 일본 수출협약 체결로 일본 유통시장 확대 [내부링크]

고흥 김 916만 불 일본 수출에 힘입어 일본 유통시장 확대 적극 나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6일 일본기업과 관내 수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고흥 김 1천만 불 일본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협약은 고흥군-일본 킨바라노리텐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체계를 통해 고흥 김의 일본 수출 및 일본 내 유통 확대를 위해 이루어졌다. 킨바라노리텐은 일본 도쿄에 소재를 둔 김 전문 유통 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약 200억 원이며, 한국에서 원초, 조미김, 자반 등의 수산물을 수입하고 있다. 2020년 고흥 김 6백만 불 일본 수출협약 체결 이후 2023년까지 3년간 수출액 916만 불로 협약사항을 초과 달성했고, 이번에는 향후 3년간 1천만 불 일본 수출협약을 함으로써 고흥은 전국 최대 김 생산지이면서 양질의 제품으로 대량 수출, 고품질시장 진출,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2월 고흥군은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김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고흥군 마른김

전남도, 15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연 60만 원 지역화폐 지급 [내부링크]

전남도, 2월23일까지 읍면동서 접수…3월 대상자 최종 결정 농어업경영체 경영주 22만명에게 연 60만 원 지역화폐로 지급 전라남도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는 도민이다. 다만 연간 농어업 외 소득이 3천 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수당 지급을 바라는 농어업인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지급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시군에서는 지급 요건 확인 등을 거쳐 3월께 지급 대상자를 최종 결정하고 전남도는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 농어민에

거대 임대사업자 상대 6차 걸친 소송에 승소, 무주택 임차인들 집 지켜낸 인권변호사 손훈모 감사패 받아 [내부링크]

거대 임대사업자 상대 6차에 걸친 소송 100% 승소 손훈모, 13일(토) 광양 남해오네뜨 임차인 총회에서 감사패 받아 거대 임대사업자 상대로 4년 동안 6차에 걸쳐 100% 승소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에 적극적인 도움 김용철 남해오네뜨 입주자 대표, “서민들의 고통을 들어주고 아픔을 같이 한 손훈모 변호사를 끝까지 믿었기에 승리한 것” 손훈모 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국회 등원해 임차인 보호 강화 위한 근본적 대안 마련하겠다” 의지 밝혀 손훈모 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지역 사랑이 인근 광양까지 확대되어 화제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13일(토) 열린 광양 남해오네뜨 임차인 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법률사무소 순천 대표변호사로 일하며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활동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거대 임대사업자를 상대로 6차에 걸쳐 무주택 임차인 소송을 맡아 100% 승소를 끌어냈다.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에 적극적인 도움을 준 것이다

목포 대표 축제인 목포항구축제,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내부링크]

도비 3,000만원 확보...축제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 추진 올해 기온 등 고려 9월말 경 목포항에서 개최 예정 목포 대표 축제인 목포항구축제가 올해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됐다. 전남도가 우수한 지역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시군 대표축제 평가를 거쳐 도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재정지원을 하고 있는데 목포항구축제는 매년 연속 선정되면서 우수축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023년 개최한 시군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간 실시한 축제평가단의 현장평가 점수와 지난 11일 도 축제심의원회에서 심사한 시군 발표(PT)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정하고 10개 대표축제를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했다. 목포항구축제는 평가항목인 콘텐츠, 조직역량, 지역사회 기여, 자체성과관리시스템, 안전관리 체계확립 등의 구성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축제로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3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 받아 국내외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 등에 활용해 콘텐츠 품

광주의 맛에 첨단기술 접목한 푸드테크, 미래 성장 이끈다 [내부링크]

김치산업 3대 추진전략 수립…광주김치 가치 확산 관련산업 육성·식품분야 기업 홍보 마케팅 등 지원 대한민국김치경연대회 수상작 시판 등 광주김치축제 마케팅 강화 광주시가 광주의 맛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를 미래 신성장으로 삼고 올해 세계시장 확대, 고부가가치 창출 등 결실을 맺는 원년으로 삼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지역 농식품 스타트기업 육성과 수출 통합 마케팅, 프리미엄 상품 개발 등 광주식품산업 정책을 확대 강화해 먹거리 신산업 성장의 해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특히 첨단기술을 식품산업에 접목하는 푸드테크야말로 국가인공지능(AI) 혁신거점이자 맛의 고장인 광주가 선점해야 할 미래먹거리로 인식,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광주시는 광주김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맞춤형 상품개발과 소비 확산 광주김치 브랜드 가치 확산 등 광주김치산업 3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광주김치 생산량은 1인 가족 증가와 온라인 주문 확대에 힘입어 해마다 20% 이

광주지역 273개소 체육시설 이용활성화 최적의 방안 찾는다 [내부링크]

18일 시청 무등홀서 ‘체육시설 종합관리계획 수립 시민설명회’ 273개 공공체육시설 전수조사·개선·실행계획 등 발표·의견 청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 2층 무등홀에서 ‘광주광역시 체육시설 종합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시민설명회는 민선 8기 시정목표의 하나인 ‘스포츠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체육시설 종합관리계획 수립 용역’ 결과물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체육시설의 미래비전과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체육시설 이용자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보장·확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용역사인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광주지역 273개소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광주지역 체육시설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 및 실행계획, 체육시설 활성화 및 확충계획 등 광주시 체육시설 종

광주 장기방치 빈집 등 6개 분야 안전점검 나선다 [내부링크]

2024년 안전감찰 수립…공공체육시설·자전거도로 등 시민밀착시설 중심 단순 지적 벗어나 법령·업무역량 등 제도 개선 중점 추진 광주시가 장기방치 빈집과 공공체육시설, 자전거도로, 대형화물차 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안전 광주’ 실현을 위해 ‘2024년 안전감찰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올해 안전감찰은 제도 개선 중심의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생활 밀착시설에 대해 집중 감찰을 실시하는 한편 외부전문가와 협업을 통한 전문 감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장기방치 빈집 안전관리 안전신문고 처리 공공체육시설 관리 풍수해대비 안전관리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대형화물차 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 붕괴·화재·폭염 등 시기별 주요 사고유형에 대한 수시 안전감찰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감찰은 단순 지적 위주의 감찰에서 벗어나, 재난관리부서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현실과 괴리된 법령을

전남도, 3년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482억 원 투입 [내부링크]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3개년 종합계획 수립 인권·안전 보장 등 5개 분야 30개 사업 추진 전라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안전 보장 등을 위한 제2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3년간 총 4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취약계층 비율이 어느 지역보다 높고 도서·산간 지역이 많은 특성이 있다. 하지만 고품질의 다양한 사회복지 수요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사회서비스 제공 주체인 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가 부족하다고 판단, 신규사업 13건을 포함한 총 5개 분야 3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5개 분야는 보수 수준 향상 일·생활 균형 지원 인권·안전 보장 역량 강화 및 사기진작 처우 개선 협력 강화다. 전남도는 사업 추진에 앞서 타 시·도의 처우개선 우수사례 분석, 도내 유형별 종사자의 의견조사(600명), 직급(계층)별 심층 면접(7회), 전문가로 구성된 처우개선위원회 개최(3회), 현장 의견수렴 공청회(200명) 등을 통해

전남도, 올해 스마트농업·고소득 시설작물 육성에 600억 원 지원 [내부링크]

아열대작물 생산 중심지 목표…스마트팜·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전라남도는 올해 스마트농업 확산 및 시설원예·과수산업 육성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3개 분야 24개 사업에 600억 원을 지원, 아열대작물 생산 중심지로 우뚝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아열대 과수, 기능성 채소를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설비 보급으로 노동력을 절감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고소득 시설원예 품목의 단지화·집단화를 통한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 11에 51억 원을 지원한다. 스마트팜 확대 보급을 위해 중소농 스마트팜 기반 조성 지원에 39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여기에 노후 시설하우스 현대화와 소농의 소득 안정을 위한 시설원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83에 35억 원, 중소농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사업 36에 87억 원, 딸기 생산시설현대화 사업 53에 23억 원 등 시설원예 분야 9개 사업에 총 332억 원을 지원한다

공영민 고흥군정, 2023년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쾌거..역대 최고 성적 [내부링크]

군, 2002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이래 최고 성적표 받아 공영민 고흥군수. - 민선 7기 시절 2020년~2019년 5등급, 2021년 4등급 하위~ 최하위평가 - 민선 8기 시절 2022년 평가 3등급, 2023년도 2등급 2년 사이 두 단계 상승 민선 8기 공영민 군수가 이끄는 고흥군정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시작 이래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취임 이후 2022년도에 3등급으로 전년도 대비 1등급 올라섰고, 2023년도 평가에서 2등급 달성 쾌거를 이뤘다. 2년 사이 2등급 상승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주민과 내부 공직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 조사로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 평가와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에 더해 부패 실태 감점 등을 합산해

광양관광 매력을 브랜딩할 G-관광마케터 모집 [내부링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매체에서 광양관광을 생생하게 전달할 인플루언서 오는 31일까지 10명 규모 모집, 월 최대 14만원 지원 광양시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양관광의 매력을 브랜딩할 G-관광마케터 운영을 앞두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양의 축제, 먹거리, 숨은 명소 등 아름다운 사계를 비롯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생생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로 전달할 G-관광마케터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G-관광마케터는 유튜브 영상,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매체를 통해 광양관광 정보 확산 및 브랜딩을 수행하게 되며 월 최대 14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규모는 10명으로 관광 및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자로 글쓰기 소양, 영상·사진 촬영 기술을 갖춘 SNS 활용 능통자여야 하며 현장 취재가 가능해야 한다. 참여희망자는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오는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광양시 국지도 58호선과 지방도 861호선, 1월 중 주요 간선도로 연달아 개통 [내부링크]

중군~진상 간 국지도 58호선, 진월~광영 간 지방도 861호선 개통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국지도 58호선과 지방도 861호선이 1월 중으로 개통된다고 밝혔다.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은 중군동에서 옥곡면 신금리를 경유해 진상면 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기존 도로가 선형이 굴곡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많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경전선 폐철도 노선을 활용한 신설 도로로 2016년 착공해 7년여의 공사 끝에 올해 초 준공하고 이달 15일 오후 2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한다. 총사업비는 1,091억 원을 투입해 연장 9.15 구간에 2차로로 교량 5개소 터널 1개소, 회전교차로 1개소 등이 설치됐다. 지방도 861호선은 진월면 망덕리에서 광영 하수처리장 인근으로 연결하는 도로이다. 광영교를 설치하여 중마동과 망덕포구를 10분 내로 오갈 수 있으며 국가산업단지로의 물류 수송의 원활 및 출․퇴근 시 정체되는 교통량 분산 효과가 기대된

강기정시장 전용차, K9 대형세단 4년에 임차비만 상당..꼼수 행정 예산 낭비 논란(제1보) [내부링크]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구매 정부 정책 ‘나 몰라라’ 하나?..자치역행 빈축 사 강기정 광주시장. - 시 규정, 전용차 교체 연한 최소 7년 또는 12만 주행... 4년마다 렌터카로 피해... 꼼수 행정 전형 -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 전기차 G80구입으로 정부 정책 솔선... 광주시와는 대조적 - 지역민, “경상남도 등과 같이 친환경 전기차 사서 타고 다니면 연료도 절약하고 기후 온난화도 방지될 것인데 전임 시장 타는 차량은 싫고 새 차로 폼 잡고 싶어.. 저급한 의식 불쌍하다."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전용차를 전기차 등 정부의 친환경 차량 우선구매 정책에 반하는 가솔린 차량인 대형 세단 기아 K9 3.8 (차량 가격 8천4백7십만 원)을 임기 4년간 무려 8천6백만 원(월 180만 원) 상당의 임차비를 주면서 전용차 교체 규정을 피해가는 등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완도군, 2024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 한 부부, 신고일 기준 49세 이하 부부 완도군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자 ‘2024년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을 200만 원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49세 이하의 부부, 재혼 부부도 해당된다. 거주 요건은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 6개월 이상 거주(지급 기한 내 타 시도 전출자 제외) 부부 중 1명 이상은 완도군에 주소를 둔 청년 부부이다. 올해는 연간 총 100쌍의 부부를 지원하며, 축하금은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0일에 지급한다. 군은 신청 기한이 짧아 혜택을 받지 못한 부부들을 위해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경과하는 날부터 1년 6개월 이내로 확대하기로 했다. 축하금 신청은 제출 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홈페이지-군정 정보-행정 정보-고시 공고(제2023-112

올해 23회 맞는 광양매화축제, 우수 등급으로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지정 [내부링크]

도비 3천만원 확보, 문화체육관광부 ′24~′25 예비 문화관광축제 도전 기회 열 대한민국 축제의 서막을 여는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축제 조직 운영 역량,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2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전라남도 축제심의위원회 심사 결과 전라남도 대표축제 지정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24~’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 도전의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등급 없이 10개 대표축제를 지정했던 이전 방식과 달리, 축제장 현장 평가와 전년도 실적 및 올해 계획 등 발표 심사 평가를 거쳐 최우수(1개), 우수(3개), 유망(6개) 3등급으로 구분하여 총 10개의 축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상위 3개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추천된다. 또한, 10개 대표축제에 2천만 원씩 균등하게 지원됐던 도비도 최우수, 우수, 유망 등 등급에 따라 5천만원, 3천만원, 1천만원을 각각 차등

전남 대표 쌀 새청무, 전국 CU편의점 김밥·도시락으로 만난다 [내부링크]

BGF리테일에 2023년산 새청무 1만 3천여톤 공급 전남 대표 쌀 품종 ‘새청무’로 만든 김밥과 도시락을 CU편의점에서 계속 맛볼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는 2021년 BGF리테일과 공급협약을 하고 2021년 1만 2천800톤, 2022년 1만 3천 톤, 2023년 1만 3천 톤을 공급한 새청무쌀을 올해도 1만 3천여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고객과 지역사회에 좋은 친구 같은 기업(Be Good Friends)으로 국내 편의점 대표 브랜드 CU를 통해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고, 전남과 상생협력 확대를 통해 전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고품질 새청무쌀은 신동진쌀과 청무쌀의 장점을 모아 전남도에서 육종한 품종이다. 쌀알이 투명하고 단단해 밥을 지으면 찰기가 돌고, 윤기가 흐르며 쫀득한 식감이 있어 도시락, 삼각김밥은 물론 학교급식으로 많이 공급되고 있다. CU편의점에 시판 중인 김밥, 도시락 등 모든 미반류 간편식에 새청무쌀을 단일품종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 1

전남도, 2024년 소상공인 특별 이자지원 1천억 원 확정 [내부링크]

3고시대…창업·경영안정·재기지원자금 3개 유형으로 확대 전라남도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시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1천억 원으로 확정해 특별 이자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별 이자지원 사업은 지난해 전남도가 지역 10개 금융기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마련한 전국 최초 선도적 소상공인 상생금융 모델이다. 기관 간 업무협약에 따라 금융기관은 소상공인 육성자금 1천억 원에 대한 저금리 융자상품을 운영하고, 전남신보는 보증비율을 최대 100% 상향한 우대보증을 지원하며, 전남도는 이자지원율을 기존 2~2.5%에서 3~3.5%로 1%p 상향 지원한다. 특히 특별 이자지원 사업은 대출 가산금리를 신용 구간별로 차등화해 고신용자 2.0%, 중·저신용자 1.7% 수준으로 제한함으로써,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1~2%대 낮은 금리로 이용토록 하고 있다. 지원 유형은 창업자금과 경영안정자금,

미식의 도시 뉴욕서 남도음식 세계화, 한인마켓 H마트와 전남 농수산식품 1천만 달러 수출협약 [내부링크]

‘전남도의 맛, 남도김치 양념의 현대적 맛 찾아서’ 홍보활동 영암 김치양념·해남 절임배추 등 ‘남도김치’와 ‘김’ 인기몰이 미주 최대 한인마켓 H마트와 농수산물 1천만달러 수출협약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미식의 도시 뉴욕에서 남도김치 등 남도음식 홍보활동을 펼치고, 미주지역 최대 한인마켓인 H마트와 전남 농수산식품 1천만 달러 수출협약도 했다. 미국을 순방 중인 김영록 지사는 12일(현지 시간) 뉴욕 미드타운 플라이트데크(The Flight Deck)에서 남도음식 홍보 활동에 나서 전남의 풍부한 음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렸다. ‘전라남도의 맛, 남도김치 양념의 현대적인 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홍보행사는 전남도와 뉴욕문화원(원장 김천수), 영암군(군수 우승희),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선 뉴욕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와 현지 유명 요리사,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을 초청해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전라도식 ‘남도김치 담그기 시연’, 남도의 김치양념과 현

광주시와 광주은행, 다자녀가정 혜택 확대 위해 업무협약 체결 [내부링크]

광주은행과 ‘다자녀행복카드’ 개편 업무협약 체결 막내 자녀 18세 이하·2자녀 이상 가정 대상 발급 병원·약국 20%, 학원·대중교통비 10% 추가 할인 광주시와 광주은행이 다자녀가정 혜택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과 다자녀가정 우대를 위한 ‘다자녀행복카드’(기존 ‘아이사랑카드’) 혜택 확대·개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자녀행복카드’는 기존 ‘아이사랑카드’를 조례에 따라 명칭을 개편했다. 카드 발급대상은 발급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이며, 오는 15일부터 광주은행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은 기존에 제공하던 참여업체 할인 외에 병원·약국 20%, 학원·대중교통 요금 10% 할인 등이 있다. 특별 이벤트로 각종 레저시설 30~50%, 외식업종 20% 현장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공영주차장, 예술의전당,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 등 광주시 각종 공공시설

전남도, 일자리 미스매치와 빈 일자리 해소 위해 방안 논의 [내부링크]

12일 산업현장 구인·구직 불균형 해소 방안 논의 직업훈련·근로조건 개선 방안 등 현장 의견 청취 전라남도는 12일 동부지역본부 나철실에서 일자리 미스매치와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관계자 토론회를 열어 직업훈련·근로조건 개선 방안 등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전남도 관계자, 유관기관 외에도 조선·이차전지·건설·수산·복지·외식업 등 10개 단체가 참여해 산업현장의 구인·구직 불균형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선 산업별 인력수급 현황에 따른 구인난 발생 분야와 추가 필요인력을 파악하는 한편 인력 매칭 효율화를 위한 분야별 직업훈련 구직자가 선호할 근로조건 개선 방안 각 산업 현장의 일자리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등 현장 의견을 면밀히 청취했다. 또 저출산·고령화로 근로자 부족 문제를 겪는 농어업 분야 대응계획과 전남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이차전지 산업 인력 양성 방안 등 전남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

신안 가거도 274년 된 회룡산 나한송 확인, 국가보호종 지정 추진 [내부링크]

수령 274년 된 나한송 가거도 회룡산에 자생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에 분포하고 있는 *나한송의 분포 실태에 대한 정밀 기초조사를 실행하여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가거도 나한송 분포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2023년에 신안군 일원에서 제한적으로 자생하는 나한송에 대한 중요한 종 생물학적 기초연구로 나한송의 생활사와 서식 환경을 이해함으로써 불법 채취 및 서식지 파괴로 인한 대체 서식지 및 보호수 지정 추진 계획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안군에서는 가거도, 흑산도, 증도, 압해도 등 4개 지역의 5개 장소에서 나한송을 확인했다. 가거도 회룡산 나한송은 1988년 최초로 조사되었으며, 그 당시 목포대학교 김철수 교수는 이를 희귀 수종으로 국가 보호수종 지정을 언급했다. 연구 결과, 나한송 어린 개체는 31개체가 확인되었으며, 성장 길이는 10cm에서 115cm까지 다양하였다. 이는 지속적인 나한송 종자 유입의 증거로, 적극적인

보성군 직영시설 율포해수녹차센터·봇재, 2023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 달성 [내부링크]

율포해수녹차센터 전년 대비 이용객157%, 매출 168% 증가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가 2023년 최대이용객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 율포해수녹차센터 ‘율포해수녹차센터’(이하 ‘녹차센터’)는 2023년에 22만 명이 이용하고 19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올려 2018년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는 2022년 방문객 14만 명, 11억 6천만 원 수익 대비 이용객 157%와 수익 168%가 증가한 수치다. 녹차센터 이용객 증가는 율포해변 주변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녹차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24 규모로 2018년 9월 개장했다. 지하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해수에 보성차를 우려낸 탕에서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바라보며 해수 노천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뿐만 아니라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차밭과 봇재, 한국

전남도, 고흥 나로우주센터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앵커기업 유치 잰걸음 [내부링크]

중기·대학·연구기관 등 잇단 간담회로 클러스터 추진 전략 논의 전라남도가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전남도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민간발사장 핵심 기반 구축,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2031년까지 1조 6천8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민간발사장 등 핵심 기반 구축(2천23억 원),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구축(385억 원) 등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기반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3월 후보지로 선정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의 예타 통과에도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우주발사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오는 16일과 2월 초 관련 중소기업과, 지역 대학 및 관련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에 앞서

전남도 첫 1월의 친환경농산물, 광양 유기농 셀러리(Celery) 선정 [내부링크]

영양 풍부·칼로리 마이너스·독특한 향과 아삭한 식감 매력 전라남도는 섬진강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광양 유기농 셀러리’를 올해 첫 1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셀러리(Celery)’는 수분과 비타민이 매우 풍부해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서양 요리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로 열량이 100g당 12칼로리로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마이너스 칼로리 푸드 ’로 알려졌다. 마이너스 칼로리 푸드는 섭취한 칼로리보다 소화 과정에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는 식품이다. 2013년 설립한 광양 진월면의 ‘디딤돌친환경작목영농조합법인’(대표 박순성)은 최근 새해맞이와 함께 유기농 셀러리 수확이 한창이다. 이 법인은 셀러리뿐만 아니라 양상추, 양배추, 로메인상추, 브로콜리 등 다양한 채소를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다. 2022년에는 1만 9천800(약 6천 평)에서 180여 톤을 생산, 4억 원 이상의

전남도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2년 연속 만족도 95% 달성 [내부링크]

전세 사기·학교 폭력 등 다양한 주제로 대면·전화·온라인 상담 상담 지속 증가…동부지역본부 운영·법률상담관 추가 위촉 전라남도는 일상생활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도입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가 2년 연속 만족도 95%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법률문제로 어려움이 있으나, 경제적 사정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힘든 도민을 위해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가 대면, 전화, 온라인 등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제도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상담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1년 315건, 2022년 1천329건, 2023년 1천341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주요 상담 내용은 전세사기 피해, 보이스피싱 피해, 학교폭력 등이다. 전남도민이면 상담 주제와 상관없이 누구나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상담 건수가 늘고, 도민 만족도가 높은 만큼 도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남도 본청에서만 운영했던 대면 법률상담을 지난해 9월부터

여수시, 2025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변화 집중설명회 개최 [내부링크]

27일 여수문화홀 2회차…입시교육상담 전문가 이로울쌤 이미연 강사 특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7일 토요일 여수문화홀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개편 집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교육상담 전문가 이미연(‘이로울쌤’)강사가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꼭 알아야 할 변화하는 입시정책 및 학부모 자녀 지도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설명회는 예비 중1~3학년과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오전 10시~12시까지 예비 고1~2학년과 학부모는 오후 1시30분~3시30분까지 총 2회 차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25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www.yeosu.go.kr/edu)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단, 사전신청자에게 기념품과 고교학점제 가이드 자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고민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이

목포 신항에 국내 최고 수준 해상풍력 산업 육성한다 [내부링크]

국내 최고의 해상풍력 지원 인프라 구축에 역량 집중! ‘기회발전특구’지정 추진을 통해 산업 활성화에 탄력!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글로벌 신해양도시 도약을 위해 해상풍력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신항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해상풍력 지원인프라를 구축해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은 이미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었고,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공급망 위기 등으로 인해 전세계 해상풍력 산업이 다소 위축된 상황이나, 이는 단기적인 성장통에 그칠 것이라는 국제기구의 진단이 있었고, 영국, 덴마크를 비롯한 글로벌 에너지기업의 한국 투자 결정, 각종 규제 및 여건개선 정책 등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지속가능한 고성장이 예상되는 해상풍력 산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패러다임

광주 역점시책 추친 탄력, 광주AI영재고·광주선지하화·대중교통비 지원 근거법 국회 통과 [내부링크]

광주 역점시책 추진 탄력받는다 강기정 시장 “달빛철도특별법·지역돌봄 통합지원법도 통과 기대” 광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광주인공지능(AI)영재고, 광주선(광주역~광주송정역) 지하화,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관련법이 나란히 국회를 통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광주AI영재고 설립 근거를 담은 ‘광주과학기술원(GIST)법 개정안’, 광주선 지하화 사업의 동력이 될 ‘철도지하화특별법’,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에 추진동력을 불어넣어줄 ‘대중교통법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과학기술원(GIST)법 개정안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광주인공지능(AI)영재고를 설치·운영하는 법적 근거를 담았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영재고 설립을 위해 국비 31억8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건축설계에 이어 이르면 2025년 착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국가인공지능(A

지난해 광주지역 119신고 98.6초마다 울렸다..소방활동 4년 만에 감소 [내부링크]

광주소방,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신고 분석…하루 평균 876.6건 코로나19 종식 따라 의료 구급이송 줄어 소방활동 4년 만에 감소 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98.6초마다 119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11일 발표한 ‘2023년 광주지역 소방활동 분석’ 결과, 지난해 광주지역 119신고는 총 31만9971건으로 하루 평균 876.6건이 접수됐다. 시간 단위로 분석하면 98.6초마다 신고벨이 울린 셈이다. 전년보다는 6863건(2.1%) 감소했다. 119신고는 2019년 이후 4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화재‧구조‧구급 등의 신고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의료상담 안내가 1만2408건(24.3%)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현장활동별로는 화재출동 4839건, 구조출동 9479건, 구급출동 7만7693건, 생활안전출동 1만3331건으로 집계됐다. 화재출동은 하루 평균 13건이 발생했으며, 총

전남도 올해 205억 원 투입, 섬 천원 여객선 운임·물류비 지원사업 확대 [내부링크]

천원 여객선 운임·택배비 지원사업 등 205억 원 투입 섬 지역 주민 해상교통 이동권 보장·물류비 부담 경감 전라남도는 섬 주민의 해상교통 이동권 보장과 물류비 부담 경감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여객·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올 한 해 6개 사업에 20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6개 사업은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126억 섬 지역 택배운임 지원 28억 소외도서 항로운영 5억 4천만 원 천원 여객선 운임 36억 생활연료 해상운송비 지원 7억 2천만 원 생필품 물류비 지원 2억 6천만 원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정부의 건정재정 기조 및 세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비가 전액 삭감되거나, 시군 수요에 못 미치는 등 섬 주민 대상 지원사업의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섬 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섬을 보유한 타 시·도와 지역 국회의원의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 대응했다. 그 결과 전액 삭감된

전남도, 2024년 보건복지 예산 역대 최대 규모 편성..맞춤형 정책 본격 시행 [내부링크]

올해 예산 3조 2천234억 원 편성 역대 최대 규모 취약계층·장애인 등 지원 확대·필수 의료체계 집중 전라남도가 2024년 보건·복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새로운 복지 수요 대응, 취약계층 지원,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필수 의료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보건·복지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더 두텁고, 더 촘촘한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2024년 전남도 보건·복지 예산은 총 3조 2천234억 원이다. 지난해보다 2천524억 원(8.5%)이 늘어난 규모로, 전남도 전체예산(10조 7천44억 원)의 30.1%를 차지한다. 전남도는 고품질의 다변화된 보건·복지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환경에서 올해를 한층 더 따뜻한 전남이 되도록 다양한 민생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각지대 없는 명품 복지 전남 실현을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 대상을 모든 도민으로 확대한다. 2만 2천 명의 은둔형 외톨이와 고독사 위험군, 700여 명의 돌봄필요 중장년

2024년 보성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월 구매 한도 70만 원 [내부링크]

지류, 카드 총 303억 원 발행 … 월 구매 한도 70만 원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을 전년과 같은 10%로 유지하며 개인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연 840만 원)이다.‘보성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 2종류(1만 원권, 5만 원권)와 카드형 상품권이 있으며 올해 303억 원(지류형 183억 원, 카드형 120억 원)의 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 구매는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광주은행, 산림조합 지정 금융기관 등 33곳에서 가능하다. 보성사랑카드는 전용 앱(CHAK)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금융기관(광주은행 제외)에서 카드 발급과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보성군에 보성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는 총 2,002개 업소로 거의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전남도 세계적인 스타트업 기업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업무협약, CES서 전남 스타트업 혁신성장 발판 [내부링크]

세계 최대 액셀러레이터 기업 플러그앤플레이와 업무협약 기술력 보유 지역 기업 글로벌시장 진출위한 맞춤형 지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전남 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플러그앤플레이는 전남의 창업 생태계 발전 도모와 지역 기업의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맞춤형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유망 기업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글로벌 창업지원 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플러그앤플레이는 페이팔, 구글, 드롭박스 등 30여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사), 1천600여 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배출한 세계 최대 창업기업 육성 기관이자 투자사다. 김영록 지사는 “플러그앤플

전남도, 고물가·고금리 자금난 겪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내부링크]

운영자금 2천800억·시설자금 700억 등 3천500억 규모 전라남도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책자금 융자 규모는 3천500억 원이다. 임차료나 인건비, 연구개발비에 사용할 수 있는 운영자금 2천800억 원과 공장 증개축, 설비 구입 등 시설투자를 위한 시설자금 700억 원이다. 운영자금은 3억 원까지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전남도가 대출 이자의 일부(2.0%)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회생 신청한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피해 협력업체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100억 원을 배정해 우대조건으로 운영한다. 우대지원 시 융자한도는 5억 원, 이자는 2.5%까지 확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그 밖의 우대 대상은 유망중소기업·강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소재부품뿌리기술전문기업 등이다. 시설자금은 전남도에서 마련한 기금을 통해 8년간 5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을 시중 은행에서 저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벤처기업의 경우

광양시, 결식우려 아동급식 지원 단가 1,000원 인상해서 지원 [내부링크]

아동급식 지원 단가 8,000원 → 9,000원으로 인상 광양시는 초긴축 재정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24년 1월부터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원하는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000원 인상해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동급식은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학기 중에는 토·일·공휴일, 방학 중에는 매일 1식(중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 10억3천6백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신청은 연중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하면 되고, 아동 가정의 소득 등을 조사 후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는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가구의 아동이다. 또한 교사·사회복지사·이통장단 등을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한 경우에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한다. 오승택 아동

겨울방학에는 자녀 손잡고 광양 전남도립미술관으로 [내부링크]

황영성 ‘우주 가족 이야기’, 송필용 ‘물의 서사’, 기증작품전 ‘시적추상’ 등 다채 어릴 때부터 미술관이랑 친숙해지고 상상력과 창의력도 기르고 광양시가 춥고 움츠리기 쉬운 겨울방학을 신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광양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을 적극 추천한다고 11일 밝혔다. 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은 폭넓은 스펙트럼과 수준 높은 전시로 문화 갈증을 충족하는 문화예술의 거점이자 꼭 들러야 할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관 3주년을 맞는 전남도립미술관은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다’를 시작으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리움미술관 순회전’ 등 잇따른 대형전시로 문화예술계의 지각변동을 일으켜 왔다. 지난해에는 제1회 JMA 어린이 미술페스티벌을 개최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미술관 문턱을 낮추고 미술 세계의 즐거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현재는 황영성 초대전 ‘우주가족 이야기’, 송필용 기획전 ‘물의 서사’, 기증작품전 ‘시적추상’ 등

전남도, 난임부부 위한 한방치료 기준 완화·지원 강화 [내부링크]

난임 지원 기준 완화·추적 조사 기간 단축·대상자 확대 2018년부터 전남한의사회 협업…정부도 지원 법률 마련 전라남도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난임 지원 기준 완화, 추적조사 기간 단축, 대상자 확대 등 난임부부를 위한 한방 치료 지원을 강화한다. 난임 지원 기준 완화로 양방과 한방의 난임 기준을 일치시켜 더 많은 난임 부부에게 혜택을 줄 방침이다. 기존에는 ‘도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 중 1년 이상 임신이 안 되고 있는 난임부부’로 일괄 규정했다. 하지만 고령 출산의 경우 난임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양방 난임 기준을 고려해 ‘도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 중 35세 미만 1년 이상, 35세 이상 6개월 이상 임신이 안 되고 있는 난임부부’로 완화했다. 또 기존 3개월의 추적조사 기간은 양방 난임 시술도 지원을 바라는 난임환자의 현실적 바람과 동떨어진다는 의견을 반영, 올해부터 조사 기간을 2개월로 단축했다. 추적조사 기간이란 한방 난임 치료의 임신 효과를 확인

2023년 새해에도 전남 고향사랑기부 행렬 이어져 [내부링크]

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 고향사랑기부 500만 원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 고액 기부 1호 기탁 고향사랑기부금 도입 첫 해인 지난해 전남지역 기부금이 143억 원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2024년 새해에도 전남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재충남호남향우회 연합회와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충남호남향우회 연합회는 향우회 차원의 기부 참여 첫 시작을 알리며 지난 9일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남도에 전달했다.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은 지난해 전남도와 강진군에 각 250만 원씩 기부한 데 이어 10일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남도에 기탁, 2024년 전남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 제1호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강윤성 회장은 “미력하나마 고향 발전 응원을 통해 망운지정의 마음을 달래게 돼 도리어 기쁘다”며 “올해는 광주전남시도민회가

함평군 예비 귀농·귀촌인 위한 체류형지원센터 2024년 입교자 모집 [내부링크]

실질적인 정보제공 중심의 맞춤형 현장 실습교육 진행 예정 전남 함평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교자를 모집한다. 함평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4년 제4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교자를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는 신규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예비 귀농인들이 일정 기간 함께 체류하며 수준높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현장체험 지원시설이다. 모집 규모는 총 21세대(기숙형 원룸 12세대, 단독주택 9세대)이며 선발된 입교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함평군 학교면에 소재한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에서 생활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 이외의 직업에 1년 이상 종사한 사람 중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입교자들에게는 주거시설과 개인 텃밭이 제공되며, 기초농업이론 및 실습, 농촌 문

고대 마한(馬韓)역사 산실인 나주 복암리고분군 권역, 나주 관광자원으로 도약 [내부링크]

나주 복암리고분권역, 문화재청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공모 선정 정촌고분·잠애산성 등 비지정유적 체계적 정비, 특화경관 조성 등 관광활성화 기대 고대 마한(馬韓) 역사의 산실인 나주 복암리고분군 권역이 역사문화 환경의 체계적 정비를 통해 500만 나주관광시대를 견인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도약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나주 복암리고분권역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도사업 선정을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나주 정촌고분, 잠애산성 등 비지정유적 및 주변부 통합정비 등 121억원 규모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은 지난 2020년 제정되고 2021년 시행된「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사업이다. 우리나라 고대 역사문화권과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체계적 정비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둔다. 문화재청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 54만1100대 차량 생산, 창립 이후 역대 최대 생산 기록 달성 [내부링크]

지난해 54만여대 생산…현장간담회 열어 애로사항 듣고 격려 강 시장 “미래차 전진기지 광주 버팀목…행정력 아낌없이 지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기아 오토랜드(AutoLand) 광주’를 11일 방문, 올해 산업현장 소통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광주시 실국장들과 함께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강 시장은 스포티지와 셀토스 모형의 케이크를 전하며 역대 최대 생산의 큰 성과를 이룬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임직원들을 축하했다. 또 셀토스‧쏘울 등을 생산하는 1공장을 둘러보며 글로벌 생산공장으로 발돋움한 기아에 큰 성원의 뜻을 전했다. 이어 노조사무실에 들러 은용철 노조위원장 등을 만나 노사화합 성과를 격려했다. 강 시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품질 좋은 자동차 생산에 심혈을 기울인 덕분에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창립 이후 역대 최대 생산을 달성했다”며 “경제가 어렵고 재정위기라고 하지만 광주에 글로

전남 글로벌 인재, 4주간 프랑스·영국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떠난다 [내부링크]

중학교 2학년 40명 4주간 연수…현지 학생과 정규 수업 참여 전라남도의 글로벌 인재 40명이 10일 4주간 일정으로 프랑스·영국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를 떠났다. 전남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이들을 창조적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는 전남도의 역점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의 대표 인기 사업이다. 대상자 선발 과정에서부터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받아 80명 모집에 349명이 지원,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1차로 캠프를 떠난 연수생 40명은 중학교 2학년으로 구성됐으며, 프랑스 파리 랜드마크인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를 4일간 체험하고 영국으로 이동한다. 영국에서는 레드브릿지 커뮤니티스쿨(Redbridge Community School)과 더 룸지 스쿨(The Romsey School)에서 현지 학생과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또 스포츠 및 에솔(ESOL) 수업 등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전남도 2023 친환경농업대상, 광양시 2년 연속 선정 [내부링크]

유기농 중심 시책 추진 성과…순천시·진도군·신안군도 수상 재배생산·가공유통·축산 분야 현장 친환경농업인 9명도 발굴 전라남도는 2023 친환경농업대상 기초자치단체 분야에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한 광양시를 2년 연속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순천시, 우수상은 진도군과 신안군이 차지했다. 수상 시군에는 대상 8천만 원, 최우수상 5천만 원, 우수상 각각 3천500만 원의 상사업비가 주어진다. 《 2023년 친환경농업대상 선정결과 》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 광양시, (최우수상) 순천시, (우수상) 진도군, 신안군 【친환경농업인 분야】 재배·생산부문 : (최우수) 선성윤(순천) (우수) 김영회(담양), 박인섭(함평) 가공·유통부문 : (최우수) 심재근(장성) (우수) 조효익(보성), 김경욱(고흥) 축 산 부 문 : (최우수) 이문석(해남) (우수) 정상훈(함평), 이용만(보성) 전남도는 시군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과수·채소 등 품목다양화, 안전

관광매력도시, 갑진년 청룡의 해는 광양여행으로 화룡점정 [내부링크]

2024 관광 트렌드 ‘ROUTE’,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광양여행 휴식과 쉼, 친환경, 웰니스, 붐비지 않는 숨은 명소 등 여행키워드 부합 광양관광이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살린 차별화된 여행과 감성, 낭만을 추구하는 올해의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며 높은 발전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3년간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도출한 2024 관광 트렌드 ‘루트(R.O.U.T.E.)’가 광양관광의 핵심가치와 매우 부합한다고 10일 밝혔다. 루트(R.O.U.T.E.)는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의미로 쉼, 원포인트, 나만의 명소, 스마트 기술 기반, 모두에게 열린 여행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쉼이 있는 여행(Relax and empty your mind)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웰니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양은 백운산, 섬진강 등 풍부한 자연자원을 바탕

화순 덕곡지구 배수 개선 사업 본격 추진..상습 침수 피해 예방 [내부링크]

국비 112억 원 확보, 배수펌프장 신설·상습 침수 구역 배수로 정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도곡면 덕곡리 일원 농경지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보조사업인 ‘덕곡지구 배수 개선 사업’을 2024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구역은 화순군 도곡면 덕곡리 및 신성리 일원으로 유역면적 151.6ha, 수혜면적 66.4ha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배수펌프장(Q=4.5/s) 1개소를 신설하고 배수문 1개소 재설치 및 배수로 3.07를 정비하여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12억 원으로 100% 국비로 추진되며 2024년 1월 착공하여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본 사업 지역은 농업 진흥 지역으로서 매년 발생하는 집중호우, 태풍, 장마 등으로 인한 상습적인 침수 피해 발생에 따라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덕곡지구는 1998년 경지 정리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국가하천인 지석천 하류부에 인접

여수시 올해 293억 원 투입, 어르신 9600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역대 최대 규모 [내부링크]

293억 원을 투입, 전남도 내 최대…9일 여수문화홀에서 발대식 열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관내 어르신 9,598명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293억 원을 투입, 사업량 및 활동분야를 확대했으며 전남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올 한해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의 90개 사업에 투입돼 사업유형에 따라 1일 최대 8시간 이내 시간당 9,86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지난 9일 오전 여수문화홀에서는 읍면동 및 노인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여수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에서 일자리 대상자로 선정된 3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안전교육과 전문강

국민권익위 올해 청렴도 발표..보성군 유일하게 2년 연속 1위 차지 ‘쾌거’ [내부링크]

전남도 작년 2등급에서 4등급, 광주광역시 2등급에서 3등급으로 각각 추락 김철우 보성군수. - 목포시 5등급 최하위, 광양시 4등급, 나주 3등급, 여수시 2등급 - 신안군 5등급 최하위, 곡성·장흥군은 4등급, 완도·해남·화순군은 3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28일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지난해보다 1등급 떨어진 3등급, 전남도는 2등급이나 떨어진 4등급으로 평가됐다. 종합청렴도는 청렴 체감도와 청렴 노력도를 합한 결과다. 광주시는 청렴 체감도에서 작년과 같은 3등급, 청렴 노력도에서 2등급 떨어진 3등급을 받았다. 전남도는 각각 2등급, 1등급이 떨어져 두 항목 모두 4등급으로 평가됐다. 군 단위 기초단체 중에는 보성군이 유일하게 1등급을 차지했다. 보성군은 작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전국 6개 기관에 포함됐다. 시 단위 기초단체 종합청렴도에서는 순천시, 여수시가 2등급을 각각 받았다. 나주시는 3등급, 광양시는 4등급이었

전남도 292억 원 투입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취약층 안전망 강화 [내부링크]

아동양육비 지급 기준 완화·생활지원금 12년만에 단가 인상 전라남도는 한부모가족 자녀의 안정적 양육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확대키로 하고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29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60%(2인 기준 221만 원) 이하에서 63%(2인 기준 232만 원) 이하로 완화된다. 또 만 18세 미만인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고등학교 3학년 12월까지로 연장해 고등학교 재학 동안 끊김 없는 지원을 한다. 지원 금액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자녀가 영아인 청소년한부모(중위 65%)는 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한다. 특히 전남도 자체사업으로 지원 중인 한부모가족 생활지원금의 경우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취약계층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12년간 동결됐던 지원단가를 인상했다. 생계·의료 급여 수급세대는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비수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선정 [내부링크]

전남 함평군은 8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년도에 개최된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의위원 25명이 6개 부문에 걸쳐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대상은 작년 한 해 축제결과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함평군은 ‘나를 위한 행복 여행 in 함평 국화’라는 주제로 국화조형물 기획연출, 명품국화분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발굴, 친환경축제장 운영 등다양한 콘텐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축제관광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지역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2일 서

고흥군, 건축물 피해 입은 화제폐기물 처리비용 최대 5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화재 피해 군민대상 최대 500만 원까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화재로 건축물에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화재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실질적 사후 지원을 통해 피해 군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화재 피해를 입은 모든 군민으로, 화재 소실 정도에 따라 전소 500만 원, 반소 300만 원, 부분소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폐기물 처리비용이 지원금 미만일 경우에는 실제 처리비용만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빈집이나 불법 건축물, 고의성 있는 화재, 동일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화재폐기물을 처리 후 14일 이내 신청서와 화재증명원, 폐기물 처리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재난안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순천시 만49세 이하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2022. 7. 4. 이후 혼인 신고한 만49세 이하 부부 대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4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통해 부부당 2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혼인신고일을 기준, 6개월 경과되는 날부터 1년 6개월 까지다. 신청 자격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를 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만 49세 이하인 부부이다. 부부 모두 전남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부부 중 한명(신청자)은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다만, 부부 중 누구라도 이미 수령한 경우에는 제외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서류를 갖추어 직접 방문하면 된다. 결혼축하금 200만원은 지원 조건 검토 후 신청일 다음 달 일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061-749

1년 365일 쉬지 않는 목포시 공공 심야 약국 운영 [내부링크]

유동인구 많고 다중 이용이 편리한 곳 로뎀온누리약국, 비타민약국에서 편리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목포시가 연중 무휴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하며 편리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목포시 공공심야약국은 유동인구가 많고 심야시간 다중 이용이 편리한 장소로, 원도심쪽에는 목포보건소 사거리 인근 ‘로뎀온누리약국’(산정동 소재), 신도심쪽에는 이마트 인근 ‘비타민 약국’(옥암동 소재)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09:00~24:00까지이며(심야 연장시간 : 2시간(22:00~24:00)), 2024년 한 해 동안 국경일․공휴일에 상관없이 1년 365일 휴일 없이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시간대 및 공휴일에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 제공, 경증환자의 응급실 진료시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최초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지난 한 해 동안 목포시 공공심야약국 이

작년 광주시 외국인직접투자액 3억7900만달러 역대 최대 실적 [내부링크]

전년대비 신고액 6배 급증…미래신산업 중심 투자환경 개선 외국인투자사 현금 지원율 상향 등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 2023년 광주시 외국인직접투자액이 3억79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6000만 달러보다 6배 이상(531.8%) 급증한 액수이다. 9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을 보면 광주시 외국인직접투자 신고금액은 총 3억7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3000만 달러(16건), 2022년 6000만 달러(41건) 등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또 특광역시 중 서울, 울산, 인천, 부산에 이어 다섯 번째를 기록했다. 투자업종은 전기전자 1건, 에너지 4건, 식품제조 4건, 연구개발 1건, 기타 9건 등 총 19건이며, 국가별 투자비율은 미국, 싱가포르, 일본, 덴마크 순이었다. 광주시가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은 글로벌 투자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

여수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사업비 22억 7700만원 투입…41개 단지 대상 여수시(정기명 시장)가 공동주택 입주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2억 7700만 원을 투입, ‘2024년 여수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개선지원 사업’은 ‘여수시 공동주택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일로부터 12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 그 밖에 공동주택의 유지・개량에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여수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공동주택 개선지원 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10월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41개 공동주택 단지를 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1월 중 대상 공동주택에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접수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지원 사업추진 절차 및 신청서 작성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061-659-40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

여수시 49세 이하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 부부…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신혼부부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초혼, 재혼)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49세 이하여야 한다. 또한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하며 부부 중 1명(신청자)은 결혼축하금 지급일까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단, 부부 중 누구라도 기 수령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부부 중 1명이 혼인신고일 기준 1년 6개월 이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매월 지원 조건을 검토해 신청일 기준 다음 달 중순 경 축하금 2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는 한편, 결혼 초기 청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이니 만큼 해당 시민들은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

여수 돌산읍 임포항·남면 봉통항, 해수부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 선정 [내부링크]

돌산읍 임포항, 남면 봉통항 2026년까지 88억 4천만원 투입 여수시 돌산읍 임포항과 남면 봉통항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살리기 위해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생활 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을 지원하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돌산읍 임포항, 남면 봉통항 지구에 올해부터 3년간 국비 62억여 원을 포함해 총 88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돌산읍 임포항은 안전한 어항환경 마련을 위한 방파제 및 선착장 확장에 49억 원, 남면 봉통항은 어항개선을 통한 기능회복을 위해 39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해 4월부터 기초조사와 대상지 확인, 어촌계와 협의 등을 통해 10개 지구에 대해 어민 안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수립하는 등 공모 준비에 힘써왔으며, 이 결과

광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1500억 원 역대 최대 규모·온라인판로 개척으로 소상공인 위기 극복‧경쟁력 강화 [내부링크]

소상공인 특례보증 1500억 원 역대 최대…대출한도 상향 디지털전환·온라인판로 개척…지원절차 간소화·범위 확대 소상공인 위기 극복‧경쟁력 강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면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선다. 우선 경영난에 허덕이는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서류 간소화, 신규 채용 인건비 사업 대상 확대 등을 통해 신속하면서도 더욱 폭 넓게 소상공인을 돕는다. 디지털 전환교육을 통한 판로 개척,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소상공인의 역량도 키운다. 자금·채무상담·소비촉진 등 전방위 지원 광주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인다. 먼저 저금리 경영자금 대출을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 원을 지원한다. 최대 대출한도를 업체당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비대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시행 시기도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2월로

호남권 최초, 광주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하면 펫보험비 1년간 전액 지원 [내부링크]

호남권역 최초…유기동물 입양·등록 시민 1년간 보험비 지원 질병치료비 등 경제적 부담 줄여 입양률 제고 기대 광주시가 호남권역 최초로 유기동물 안심 펫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고양이를 입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펫보험비를 1년간 전액 지원한다. 올해 첫 시행하는 유기동물 안심 펫보험 지원사업은 질병치료비 등 유기동물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이 시행되는 것은 호남권에서 광주시가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광주시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동물등록을 완료한 시민으로, 1년간 유기동물 펫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펫보험에 가입하면 입양동물이 상해나 질병이 발생해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 보험 청구를 통해 치료비와 수술비를 연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60% 보장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전남도, 어가 경영비 부담완화 위해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융자 신청 접수 [내부링크]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어가당 최대 3억…2월 16일까지 접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어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양식어가 배합사료구매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어류, 새우류, 자라류, 패류 양식어가로, 수산업법, 양식산업발전법 등에 따른 양식어업 면허, 허가, 신고를 하고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이나 어업법인이다. 지원금액은 어가(법인)당 최대 3억 원 융자로 금리는 연 1%, 상환 기간은 2~3년 일시상환(분할해 중도상환 가능)이다. 어종별로 패류는 2년, 어류, 새우류, 자라류, 기타어류(내수면·해수면 포함) 등은 3년이다. 사업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신용조사서, 배합사료 구매 계획서, 양식어업 면허·허가·신고증,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갖춰 사업장 주소지 관할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각 지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http:

전남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전국 최다, 올해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0개소 선정 [내부링크]

해수부 공모사업에 진도군 서망항·여수시 임포항 등 10개소 신규 대상지 발굴·주민 역량교육 등 성과…국비 527억 확보 전라남도는 2024년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10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838억 원(국비 527억 원)을 확보, 2년 연속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 300사업 후속으로 어촌·어항에 대한 경제·생활 거점을 조성하고 어업 기반시설 정비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어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전남도는 진도·여수·신안이 각 2개, 고흥·보성·무안·함평이 각 1개씩 10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지역 특성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유형1은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2는 생활플랫폼 조성, 유형3은 안전 기반(인프라) 개선이다. 경제플랫폼을 조성하는 유형1 사업에 선정된 진도군 서망항엔 300억 원 예산을 투입한

해남에서 결혼하세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최대 300만 원 지급 [내부링크]

결혼장려금·청년부부 결혼축하금·전입장려금 신청하세요 해남군은 청년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마련하고 결혼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혼장려금과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지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결혼장려금은 연령의 제한없이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에게 장려금을 지급한다. 부부 중 한명이라도 혼인신고일 전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지원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여야 한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 49세이하 부부에게 지급된다.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며 부부 중 신청자 1명은 지급일까지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한다. 지원액은 각 200만원이며 이후 1년간 계속해서 해남군에 주소를 둘 경우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다만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신청은 부부 중 한 명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주민등록 초본, 등본, 혼인관계

강진사랑상품권 2024년에도 10% 연중 할인 판매 유지 [내부링크]

반값 강진 여행, 최대 20만원 모바일 상품권 지원 강진군은 강진사랑상품권을 2024년에도 연중 10%의 할인율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의 10% 할인을 2020년부터 5년 동안 유지한다. 강진사랑상품권은 2023년 9월부터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착(Chak)으로 통합됐으며, 지류·카드·모바일 구분 없이 한 달에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2023년 4월부터 월 구매한도를 70만원으로 변경했고, 5월 연 매출 30억 이상 가맹점 일반발행 상품권 제한 등으로 사용처 변경이 있었다. 가맹점은 강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올 한해를 ‘2024년 반값 강진 관광’ 추진을 지역 발전의 비전으로 삼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군에서 소비한 금액의 최대 50%,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강진사랑상품권을 수령하려면 Chak앱을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를 통해 미리 설치하고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군은 2024년에

여수시 적극적 시민참여로 3,967여 톤 온실가스 감축 [내부링크]

16,607세대에 2억 5890여만원 지급…수령 30년 기준 나무 392,770그루 조경 효과 올해 신규가입 가구에 인센티브 1만원 지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해 탄소중립포인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967여 톤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달성하며 올해 확대된 지원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보다 5%이상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포인트는 연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각각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포인트 신규가입 가구에 인센티브 1만 원을 지급, 전 시민이 온실가스 감축을 생활 속에서 실천토록 지원제도를 더욱 강화했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누리집(www.cpoint.or.kr)에서 가입하거나 여수시 기후생태과,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난해는 지

여수시 올해부터 보호 종료된 아동 자립수당 50만 원 확대 지원 [내부링크]

40만원→50만원…보호 종료 예정 아동 읍면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에서 보호 종료된 아동들에 대한 자립수당을 올해부터 50만 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보호 종료아동 자립수당은 40만 원 이었으나 이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한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자립을 위해 50만 원으로 인상 지원키로 했다. 현재 여수시 자립수당 지원 대상은 아동양육시설 28명, 공동생활가정 4명, 가정위탁 50명 등 18세 이후 보호 종료 된 82명으로 보호 종료 후 5년까지 매월 수당이 지원되고 있다. 보호 종료 예정인 아동이 자립수당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대상자가 해당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립지원이 어려운 환경의 보호 종료 아동들이 사회에 나가 잘 적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현 기자[email protected]

장성군에 청년활동 거점시설 생긴다… 청년센터 건립 추진 [내부링크]

읍시가지에 부지 확보 ‘접근성’ 장점… 2025년 완공 목표 청년소통공간, 공유주방, 예비창업공간 등 구성 장성군이 청년 활동의 거점시설인 ‘청년센터’ 건립을 새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자기계발, 여가선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전남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장성에만 청년센터가 없어, 그간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2022년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년센터 건립 추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그 결과,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청년센터 건립에 있어 가장 우선적인 고려 사항은 ‘위치’였다. 군은 접근성이 좋은 장성읍 군민회관 인근에 부지(장성읍 영천리 1486-4, 787-9)를 확보해 청년들이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지면적 1690, 건축면적 600에 지상 2층 건물로 지을 계획이다. 청년소통공간,

광주시 공기정화식물 이끼 주제로 '초록의 속삭임 : 이끼로 쓰여진 자연의 시' 전시회 개최 [내부링크]

2월 2일까지 시청 1층…전문작가 14명 170여 점 출품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월 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공기정화식물 이끼를 주제로 ‘초록의 속삭임 : 이끼로 쓰여진 자연의 시’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원예복지협동조합이 탄소흡수 및 도시 열섬현상 저감 효과 등을 지닌 공기정화의 대표 식물 ‘이끼’를 통해 공기정화식물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끼 정원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끼 전문작가 14명이 참여,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대표작으로는 남영숙 작가의 ‘탄소중립실현 이끼숲에 담다’, 홍미화 작가의 ‘RE : EARTH’, 강복희 작가의 ‘숨겨진 색들 : 자연의 팔레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휴면 이끼를 활용한 이번 작품들은 물주기, 햇빛,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살아있는 녹색 벽이나 수직 정원과 다르게 물도, 태양도, 흙도 필요치 않다. 특별한 관리 없이 수년 동안 생생한 색상

고흥군,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어르신이 행복한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 실현의 초석이 되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의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시술 완료 후 60일 이내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노인 틀니) 완전 및 부분틀니(레진, 금속) 임플란트(최대 4대) 부분틀니에 필요한 지대치(최대 4개)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민선 8기 군수 공약 사항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승인 협의와 조례제정 후 지난 9월부터 시행해서 31명에게 총 2천만 원 지원했으며, 올해도 1억 8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추진 중이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생활

정부예산 반영,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사업 본궤도 [내부링크]

전남도, 국회·정부 끈질긴 노력 끝에 올해 용역비 3억원 반영 전라남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역공약으로 반영됐던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국회와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올해 정부예산에 ‘초고속도로 도입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용역비’로 3억 원이 반영돼 국가 차원의 검토 기반을 이끌어냈다. 지금까지는 전남도가 자체적으로 용역을 추진했으나, 이번에 정부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초고속도로는 아직 국내에 도입된 적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고속교통망이다. 개통 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활용과 관광객 증가 등 전남 서남권의 비약적 발전이 기대된다. 전남도는 여기에 초고속도로 효과를 목포까지 연계하기 위해 영암과 목포를 잇는 대불산단대교(가칭)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2조 6천억 원, 대불산단대교 1천900억 원 등 총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12월 12일 군사쿠데타에 따른 美정부 민감정보 수록 5‧18총서 발간 [내부링크]

팀 셔록 기자 기증자료 등 선별해 총 3권으로 엮어 백악관·CIA 문서, 신군부 동향 등 시기‧주제별 편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최근 5·18기록물 자료총서 3권을 추가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자료총서는 5권부터 7권까지 3권이며, 2017년 미국의 탐사보도 전문기자인 팀 셔록(Tim Shorrock)이 5·18기록관에 기증한 자료 중 주요 기록물을 선별해 엮은 것이다. 총서에는 1979년 10월 26일 이후 미국 국무부와 주한 미국대사관이 주고 받은 민감한 정보(체로키 파일)를 포함한 5·18 관련 미국 정부 문서가 다수 포함됐다. 자료총서 5권 ‘미국이 바라본 5·18민주화운동’은 1979년 12월 12일 군사쿠데타가 발생한 날로부터 1980년 5월 18일 비상계엄 전국 확대에 따른 대통령 담화문 발표까지의 자료가 담겼다. 이 책은 3개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제1장은 12월 12일 군사쿠데타로 미 국무부가 당혹스러워하는 상황, 제2장은 실권자 전두환에 초점을 맞춰 작성된 신

광주시 광역시에서 자살률 최저,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로 자살예방 성과 [내부링크]

2022년 자살률 25명 ‘광역시 최저’…전국 평균 밑돌아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광주시 자살률은 2021년 26.4명에서 2022년 25명으로 1.4명(5.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 자살률 : 인구 10만명당 자살자수 이는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이며, 전국 평균(25.2명)보다도 적다. 전국 시도 중에서는 4번째로 낮다. 광주시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했다. 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경찰청·국립나주병원·거점정신의료기관 4개소의 협약에 따른 정신응급대응 기반시설(인프라) 확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회선 확대(2회선→7회선) 광주자살예방센터 중심 지역밀착형 생명지킴이로 자리매김한 빛고을생명지구대 운영 일반인에 비해 자살위험성이 7~8배 높게 나타나는 자살유가족에 대한 심리·경제적 도움을 위한 유가족자조

박우량 신안군정 ‘법인제휴 카드 사용 적립액’ 부실관리 논란...카드 약정서 등 공개 왜 못하나?(제1보) [내부링크]

군, 적립액 검증 절차 없이 카드업계 일방적 의존.. 세외수입 조치 제대로 했을까 박우량 신안군수. - 카드 적립액.. 2022년도 74,717천 원, 2021년도 65,110천 원, 2020년도 65,168천 원 - 년 도별 카드 집행액은, 수수료율은 얼마이며, 제대로 적립했는지 검증 자료 있어야.. - 신안군, 자료 없다. 카드업계 통보 자료만 의존.. 도 감사권 발동해야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2022년도 7천4백여 만 원 상당을 세외수입 조치하고 있는 법인 제휴카드 적립액(포인트)에 대한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신안군과 법인 제휴카드 사용을 약정한 금융기관인 농협카드 사의 일방적인 적립금만을 확인 검증 절차 없이 포인트로 돌려받아 세외수입 조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군과 농협 카드사와의 법인카드 사용 적립금에 대한 약정서를 ‘법인 등 영업상 비밀 침해’를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고 있어 그 의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군민의 알 권리 충족보다는 농협카드사의 영업상

장흥군, 1월부터 전국 최초 장애아동수당 미수급자 지원대상 확대 [내부링크]

월 6만원 지원, 장애아동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 김성 군수 “장애인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 지속 발굴” 장흥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장애아동수당 미수급자 지원사업을 2024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장흥군에 주소를 둔 18세 미만 등록장애인 중 장애아동수당을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정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의료비 부담이 큰 장애아동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군 자체사업이다. 장흥군은 2023년 8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장애아동수당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6만원의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애아동수당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장애아동 가구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윤 기자6955jy@honamnews24

여수시 올해 저소득 한부모 가족 지원 강화한다. [내부링크]

기준중위소득 60%→63% 조정, 아동양육비 월 20만원→21만원 지급 등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올해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이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한다. 우선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기준이 중위소득 60%에서 63%이하(2인 기준중위소득 인정액 2,320,044원)로 완화되며, 18세 미만인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아동양육비는 22세 미만(고등학교 재학)까지 확대된다. 또한 한부모가족 지원비도 확대된다. 아동양육비는 월 20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생활지원금(세대당 지급)은 생계·의료급여수급자에게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 지급된다. 아울러 생계·의료급여 비수급자에게는 월6만 원에서 7만원이 지원되며, 0~1세 자녀를 둔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양육비 지원액도 기존 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 밖에 기존 한부모가족에게 지급됐던 추가아동양육비(부모 및 자녀 연령 조건에 따라 월 5~10만 원 지급), 중고등학생 학용품비(연 9

함평군 올해부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3회 걸쳐 최대 6백만 원 지원 [내부링크]

총 600만원 2년간 3회 분할 지급, 청년 지역정착 마중물 기대 전남 함평군이 청년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을 3회에 걸쳐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49세 이하이며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로, 부부 모두 혼인신고 후 전라남도 내 6개월 이상 거주, 부부 중 1명 이상은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이다. 함평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은 2백만 원씩 2년간 3회에 걸쳐 지급하며, 회차별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신청 전 반드시 지원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부부 중 한 명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인구경제과 인구정책팀(061-320-1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본 지원사업이 지역의 희망인 청

올해 20개사 3조 원 투자유치 목표, 기업하기 좋은 광양시 [내부링크]

지난해 22개사 2조 7,503억 원 투자유치 실현… ‘역대 최고 실적’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광양시가 올해 20개사, 3조 원 투자유치 실현을 목표로 국내외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투자협약을 포함해 22개 사, 2조 7,503억 원의 투자유치를 실현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지역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이끌어 냈으며, 지난달 22일 ‘2023년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또한, 원료 공급과 가공, 소재 생산 및 폐배터리 재활용에 이르는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

전 세계인 입맛 사로잡은 김 수출액 사상 최대치 경신...최초 양식한 광양김시식지 주목 [내부링크]

‘김’ 명칭, 1643년 인류 최초 김 양식법 창안한 ‘김여익’의 성에서 유래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金(김) 생산되던 곳에서 광양제철소 金(철) 생산 K-김밥 등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 수출액이 7억9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광양김시식지’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광양김시식지는 인류 최초로 김을 양식한 김여익과 그 역사를 기리기 위한 곳으로 영모재, 김 역사관, 유물전시관 등을 통해 김의 유래, 제조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김여익은 병자호란에 청과 굴욕적인 화의를 맺었다는 소식에 통탄하며 광양 태인도에서 은둔하던 중 바다에 떠다니는 나무에 해초가 걸리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착안하여, 1643년 강과 바다가 만나 영양이 풍부한 태인도의 이점을 살린 섶꽂이 방식의 김 양식법을 최초로 창안 보급하면서 바다를 경작의 영역으로 확장했다. 수라상에 오른 김에 매료된 인조 임금이 광양의 김여익이 진상했다는 말에 그의 성을 따 ‘김’이라 부르도록 했다는 스토리

2027년 개교 예정 광주인공지능(AI)영재고, 설립 속도 낸다 [내부링크]

광주과학기술원법 개정안 9일 본회의 통과…올해 국비 31억원 확보 2024년 건축 설계, 2025년 학교 착공, 2027년 3월 개교 목표 주력 강기정 시장 “인공지능 인재 조기 발굴 등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광주AI(인공지능)영재고등학교 설립 근거가 될 ‘광주과학기술원(GIST)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GIST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2027년 개교예정인 광주AI(인공지능)영재고 설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추진된 광주AI영재고 설립 사업은 그동안 현행법상 지스트(GIST) 부설 영재고 설립 근거를 갖추지 못하다가,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지난해 2월15일 GIST법을 대표발의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상정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당시 과방위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이용빈 의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민형배 국회의원의 과방위원 보임으로 지난해 9월 상임위를 통과했다. GIST법은 국회

광주와 전남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등 혁신성장 허브 본격 구축 [내부링크]

업무협약 통해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매년 50억 조성 광주·전남 균형발전·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 활용 나주 혁신도시 전경.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공동혁신도시 재도약의 마중물이 될 발전기금 50억 원 조성을 시작으로 혁신도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사업 등 혁신성장 허브를 본격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발전기금은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익과 성과를 혁신도시가 들어서지 않은 광주와 전남 등으로 확산시켜 상생을 도모하고(55%), 공동혁신도시 내 정주여건을 개선(45%)하는데 활용된다. 이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른 것으로, 발전기금은 해마다 50억 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시-전남도-나주시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2023년 조례 제정과 기금관리위원회 구성, 공인제작, 통장개설 등 기금조성 절차를 마무리했다. 기금은 시·도의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 혁신도시와 연계해

전남도 우주항공·데이터산업 등 첨단 산업 육성, 미래 신성장산업 발판 마련 [내부링크]

2024년 우주항공·데이터산업 등 첨단 전략산업 육성 박차 전라남도가 세계경제 침체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2024년 미래 전략산업 분야 신규사업 국비 역대 최다인 18건 463억 원을 포함해 총 73건 2천820억 원을 확보, 전남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 2024년 신규사업을 미리 발굴해 연초에 수립되는 국가중기사업계획과 부처 예산 반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 국비확보 활동에 온힘을 쏟은 결과다. 전남도는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2024년 전략산업 목표를 ‘도전과 혁신으로 대한민국 미래산업 선도’로 정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핵심 신성장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우선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3월 고흥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되고 8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됐다. 총 사업비는 2천408억 원이다. 올해 뉴스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43억 원,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마중물 톡톡 [내부링크]

전남도·22개 시군,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143억 원 모금 고향사랑 마을 활성화 등 올해부터 고향사랑기금 사업 추진 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원년인 2023년,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모금한 기부금이 143억 원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세액 공제, 답례품 제공 혜택 효과로 지난해 12월 초 1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여일 만에 43억 원이 추가 모금돼 2023년 143억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2개 시군 중 담양군이 22억 4천400만 원, 고흥군 12억 2천900만 원, 나주시 10억 6천700만 원으로 3개 시군이 10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전남도는 6억 3천2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전남지역이 시행 원년에 기부금 모금액 143억 원을 달성한 것은 제도 시행 전에 전담조직 신설, 답례품 선정 등 빈틈없는 준비를 마친 것이 한몫했다. 제도 시행 후에는 지속적인 답

전남도, 2032년도 불법광고물 정비 빛났다 [내부링크]

2023년 옥외광고물 업무 평가서 행안부장관 표창 22개 시군 함께한 클린존·클린데이 등 높은 평가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옥외광고 업무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현수막 재활용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광고물 금지구역 ‘클린존’ 지정·운영 민·관이 함께한 클린데이·클린위크 캠페인 추진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불법광고물 정비 환경정비와 연계한 현수막 재활용 전략사업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2개 전 시군이 운영하는 ‘클린존’은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23개 지점을 지정, 상시 점검을 통해 불법 광고물을 줄이는 한편 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로 보행자의 통행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영암군 지역 갬성 넘치는 카페 22곳, 디저트 여행 여기 어때 [내부링크]

영암군, ‘카페투어 지도’ 제작·배포…맛과 ‘갬성’ 뿜뿜한 카페 22곳 빼곡 ‘나랑 지도 보며 영암 디저트 투어 가볼래?’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22곳을 담은 ‘카페 투어 지도’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지도는 다양한 개인 맞춤형 여행을 추구하는 시대를 반영하고,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수요에 대응한 것. 지도에는 영암군을 배경으로 무화과, 고구마, 대봉감, 배, 멜론 등으로 만든 음료를 판매하는 맛과 ‘갬성’ 넘치는 카페들이 빼곡하다. 지도의 뒷면에는 각 카페의 시그니처메뉴와 전경 사진, 이름·주소·영업시간 등 정보가 담겨있다. 이 카페들을 방문하면 특산품이 최상의 상태일 때 만들어 낸 무화과 샌드쿠키와 타르트, 고구마 티라미수, 멜론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제철인 여름과 가을 산지에서 갓 수확한 무화과의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디저트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은 지역

2023년 전남지역 화재 건수 2천608건, 전년보다 10.8% 줄어 [내부링크]

인명피해 9%·재산피해 4.1%·주택화재 사망자 절반 뚝 발화요인 부주의·전기·기계적 요인 순…도민 관심 절실 전남지역 2023년 화재 발생 건수가 전년(2022년)보다 10.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소방본부의 ‘2023년 전남 화재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에선 2천608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2천926건)보다 317건이 줄었다. 인명피해는 91명(사망 18명·부상 73명)으로 전년 100명(사망 30명·부상 70명)보다 9% 감소했다. 부상자는 4%(3명) 증가했지만 사망자는 40% 줄었다. 특히 119 청춘 노인단 조직, 의용소방대 마을 전담제 운영 등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을 추진한 결과 주택화재 사망자가 10명으로 전년(22명)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재산피해는 인접건물 연소 확대 저지 등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공장, 창고 등 비주거시설 화재피해가 줄어들며 전년 보다 4.1%(14억) 감소했다. 장소별로는 공장 및 창고 등 비주거 시설이 795건

광주 광천터미널 사거리 주변 교통환경 개선공사 완료 [내부링크]

신세계 앞 동운고가 방면 불법 좌회전 차단 노면 표시·안내판 설치 강화 교통혼잡 완화·사고예방 기대…개설 효과 분석·모니터링 실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서구 광천사거리 주변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추진한 교통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광천사거리는 간선도로의 기능을 수행하는 무진대로(동서)와 죽봉대로(남북)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터미널·백화점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밀집되어 상시적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무진대로에서 광천사거리 방면으로는 터미널 내부도로와 무진대로간 합류지점이 위치하여 터미널 내부 이용차량(택시, 배웅·마중객 차량 등)과 무진대로 통과차량, 죽봉대로 방면 우회전 차량과의 상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 터미널 내부에서 진출하는 상당수의 차량이 동운고가 방면 좌회전 금지에도 불구하고 광천사거리로부터 90m 내 짧은 구간에서 5개 이상의 차로를 무리하게 변경하면서 불법으로 좌회전하고 있어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성이

2023년 하반기 광주 부동산 실거래 위반사항 25건 적발 처분 [내부링크]

자치구와 합동 거짓신고의심 124건 정밀조사…탈세의심 등 처분 광주시가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부동산 실거래 신고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 25건을 적발해 처분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개 자치구와 함께 부동산 시장의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 124건을 정밀조사해 허위·지연 신고, 탈세 의심 등 위반사항 25건(38명)을 적발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국토교통부 위탁으로 한국부동산원이 상시 모니터링한 광주시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 990건 가운데 124건을 선정한 뒤, 매도·매수인과 공인중개사 등 대상자에게 거래계약서, 자금조달증빙 등 소명자료를 받아 신고내용과 일치 여부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124건(337명) 중 자치구 행정처분 8건, 국세청 통보 14건(중복 1), 행정계도 6건(중복 2) 등 총 25건(38명)을 처분했

전남도 전국 제1의 식량 생산 기반,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에 8천400억 지원 [내부링크]

생산비 절감 집중·재해 능동 대처 등 농가 경영안정 기대 전라남도는 전국 제1의 식량 생산 기반(19%)을 바탕으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 등 핵심 12개 사업에 8천 4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의 식량보호주의 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폭염·홍수·가뭄 등 이상기후 발생이 눈에 띄게 늘면서 국제사회는 식량안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쌀 적정 생산 및 생산비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기후변화로 잦아진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꾀하고 있다. 밀, 콩 등 주요 곡물의 자급률 향상과 쌀 적정 생산 분야에 가루쌀과 콩 등 전략작물직불제 682억 원(전국의 37%),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45개소에 52억 원(전국의 36%),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1천875ha에 38억 원 등 3개 사업에 772억 원을 지원한다. 또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비 절감 분야에 규모화된 들

장성군 남면에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속도 낸다 [내부링크]

관련기관 협업 ‘업무추진단’ 출범…스타트업 지원 등 역할 4천900억원 투자해 40MH급 9월 착공 목표로 절차 진행 전라남도는 장성 데이터센터(장성군 남면) 구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장성 데이터센터 업무추진단이 출범,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관련 기관은 전남도와 장성군을 포함해 광주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전남테크노파크, 파인디씨피에프브이(주) 등이다. 장성 데이터센터는 4천900억 원을 투자해 40MW급 데이터센터 1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투자협약 이후 특수목적법인(파인디씨피에프브이(주)) 설립을 마무리하고 9월 착공을 목표로 설계·인허가 및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업무추진단은 지난 4일 출범했다.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장을 단장으로 건설분과, 지원분과, 협력사업분과로 구성됐다. 기업 애로사항 수렴, 추진 상황 점검, 데이터센터를 이용할 수요기업 발굴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데이터센터 착공에 필요한

전국 최초 신안군 최대 4천만 원 목돈 마련, 햇빛아동 장학 적금 출시 [내부링크]

신안군, 신재생e 연합회, 7개 지역농협 업무협약 체결 원금은 햇빛아동수당, 지역농협 4.5% 신재생e 연합회 3% 총 7.5% 금리 지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5일 신안군청에서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연합회와 7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학업 등을 위한 ‘햇빛아동 장학 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햇빛아동 장학 적금’은 최대 4천만 원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신안군의 18세 미만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출시된다. 올해 4월 신안군 북신안․압해․임자․비금․도초․남신안․신안농협에서 출시되어 5월까지 두 달 동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로 현재 중앙은행 기준금리 3.5%의 2배 이상인 연 7.5%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에서 3%, 신안군 7개 지역농협에서 4.5% 금리를 지원하고, 신안군은 적금 상품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햇빛아동 장학 적금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에 대한 경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기술(ICT)쇼 CES 2024, 광주시 2개 전시관 동시 선보인다 [내부링크]

광주공동관‧한국관 내 광주관 개관…지역 혁신기업 13개사 참가 인디제이·다비다 등 광주기업 6개사 ‘CES 혁신상’…혁신기술 입증 올해 이슈는 인공지능(AI)…AI 대표도시 광주 한단계 성장 기대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CES’에 지난해 처음 진출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광주시가 올해도 ‘CES 혁신상’을 수상한 지역기업 6개사 등 총 13개사와 함께 참가, 세계시장에서 혁신기술을 뽐낸다. 특히 ‘CES 2024’는 인공지능(AI) 격전지가 될 것으로 꼽히는 만큼 인공지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인공지능 신제품‧기술을 공유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인 ‘CES 2024’에 ‘광주공동관’과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 등 총 2개 전시공간을 동시 운영한다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 광주시 확정 [내부링크]

중국 베이징 따돌리고 확정…50여 개국 400여 선수단 참가 경기장·숙박시설 등 준비 만전…국제대회 개최 경험 등 호평 장애인·비장애인 대회 동시 개최…국제스포츠 도시 위상 제고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광역시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게 됐다. 8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세계양궁연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대한민국 광주광역시’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양궁연맹은 앞서 지난 12월16일 튀르키에 안탈리아에서 정기 집행이사회를 열어 광주시와 중국 베이징 등 유치 신청 도시 관계자들과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광주시 체육진흥과장과 광주시장애인실업팀 양궁감독 등이 참석해 양궁도시이자 인권도시로서의 광주 위상, 광주시의 대회 개최 의지 등을 집행이사회 위원들에게 강조했다. 광주시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함평군립미술관, 전남 미술의 과거와 현재 한자리에..기획전 예향의 격 개최 [내부링크]

1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 조선 남종문인화부터 현대화까지 전남미술 64점 선보여 전남 함평군이 ‘예향전남’을 있게 한 전남 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8일 함평군은 “함평군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예향의 격’이 오는 1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함평군립미술관의 전남미술 소장품을 통해 예향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선 후기 소치 허련 등 남종문인화부터 현대 황영성 화백의 구상화까지 64점의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부 ‘예향의 발단’은 19세기 소치 허련을 필두로 허형을 거쳐 20세기 남농 허건, 의재 허백련으로 이어지며 전남 미술의 발단이 된 남도문인화를 미술관 소장품을 통해 조명한다. 허건과 허백련은 조선미술전람회와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등 국가적 미술전람회에서 활약했고, 각각 남화연구소와 연진회를 통해 후학들을 양성하면서 남도문인화의 성장을 선도했다.

2024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2024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 비즈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융자 사업이다. 창업자금은 대상자당 3억 원 이내, 주택마련 자금은 세대 당 7,500만 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연 1.5%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2024년 기준 만65세(1958.1.1. 이후 출생자) 이하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여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구비서류 등을 갖추고 무안군 해양수산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한 귀어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

목포 출신 국민가수 남진,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최고액 기부 [내부링크]

인기 가수 남진 씨, 고향 목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2023년 제1호 최고액 기부에 이어 2024년 제1호 최고액 기부 목포시는 갑진년 새해 목포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고 5일 밝혔다. 주인공은 바로 목포 출신 인기 가수 남진 씨로 갑진년 새해 제1호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고향인 목포 고향사랑기부제의 희망찬 출발을 뜨겁게 응원했다. 남진 씨는 2023 최고액 50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2024년에도 500만 원을 기부했다. 목포 창평동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내고 지난 1965년 가수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남진 씨는 수많은 히트곡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국민가수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의 한결같은 고향 사랑은 노래로도 잘 나타나는데, ‘님오신 목포항’,‘목포의 연가’ 등 목포를 소재로 한 음악으로 고향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표현해 왔으며 지난 2022년도에는 전라남도 고향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현재도 활발히

영원히 지지 않는 큰 별,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내부링크]

5일 전남도청서 ‘돌아보는 100년, 나아가는 100년’ 기념 영화 무료 상영·12일 까지 소장품 등 특별전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자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5일 10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전남도 사회단체 회원,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돌아보는 100년, 나아가는 100년’을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했던 지도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희망과 삶의 메시지가 담긴 기념 영상 상영, 주요내빈 기념사와 축사, 기념공연, 김대중 정신 계승 의미를 담은 단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땅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친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리며, 김대중 정신을 토대로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뜻을 모았다. 김영록 지사는

1월 8일부터 광주 시내버스 겨울방학 기간 감축 운행 실시 [내부링크]

2월 25일까지 53개 노선 95대…출퇴근 시간대 탄력 배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8일부터 2월 25일까지 시내버스 감축 운행을 실시한다. 이번 감축 운행은 겨울방학 기간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운영비 절감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에는 학생 수요가 많은 53개 노선이 평일 대비 95대(총 999대 중 9.5%) 감축 운행한다. 이에 따라 운행 대수가 많은 간선노선은 운행 간격이 평소보다 10분 내외, 운행 대수가 적은 지선 노선은 20분 내외 늘어난다. 단, 광주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탄력적으로 배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감축 운행에 따른 노선별 시간표는 ‘광주광역시버스운행정보시스템’ (http://bus.gwangju.go.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농업기술센터, 3월까지 잔가지 파쇄기 2종 14대 무상 임대 [내부링크]

3월까지 2종 14대…미세먼지·산불예방 등 효과 기대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한다. 이번 무상 임대는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사용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임대하는 잔가지 파쇄기는 2종 14대이며, 임대방법은 사용을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작목반 등 농업인 단체와 마을대표가 신청하면 1~2일간 사용할 수 있다. ※ 문의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062-613-5302~3)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행적인 소각으로 미세먼지 발생, 산불화재 우려가 높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친환경 퇴비나 멀칭자재로 재활용하면 토양 환경개선 및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며 “파쇄기 사용 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암태도 소작쟁의 승리 이끈 서태석, 평전 특별제작해 유족에게 헌정 [내부링크]

암태도 소작쟁의 승리로 이끈 서태석 선생의 평전으로 위로받기를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1월 25일에 발간된 「서태석 평전」 헌정본을 특별제작하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서태석 선생의 직계 후손에게 전달했다. 독립운동에 앞장선 이들의 넋과 얼을 잊지 않고 이어가고자 하는 신안군의 의지를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독립유공자 서태석은 1885년 암태면 기동리 오산마을에서 태어났다. 젊은 나이에 암태면장으로 선출될 만큼 신망이 높았으며, 장산도 출신 독립운동가 포양 장병준 선생과 함께 신안군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1922년부터는 암태도 소작쟁의 구심점이자 외부 세력과 소작인회를 연결하는 매개자로 활동하여 암태도 소작쟁의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됐다. 독립유공자 서태석의 일대기를 정리한 「서태석 평전」이 도서출판선인을 통해 지난 11월 25일 발간됐으며, 필자로 「장병준 평전」(선인, 201

국가 고속철도망 해남 노선 반영, 모든 길 땅끝해남으로..SOC사업 추진 [내부링크]

고속도로, 철도 교통망 구축 속도, 고속철도 노선 제5차 철도망 반영도 추진 해남군은 지역장기성장의 기반이 될 SOC사업 추진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광주~해남~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2025년 보성~해남~임성간 철도개통, 2027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통 등 교통망의 차질없는 확충에 이어 국가 고속철도망 해남 노선 반영을 해남군 장기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지난해 11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 건설사업 촉진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론화되고 있는 고속철도 노선 개설 논의에 본격 나서고 있다. 올해는 제5차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이 시작되는 시기로, 군은 해남군과 완도군 노선을 먼저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여건 개선 시 제주노선 2단계를 추진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군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무안공항~목포) 및 보성~임성리간 철도와 연계하는 다양한

지역 변화 이끌 2024년 전남도 지역혁신 사업 공모 [내부링크]

전남도, 19일까지 접수…주민 주도 지역문제 해결 활동 지원 전라남도는 오는 19일까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민이 주도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 2024년 전남도 지역혁신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 지역혁신 사업은 도민 삶과 밀접한 지역문제를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는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 후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2월까지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억 원으로 도비 40%, 시군비 55%, 자부담 5%이며 사업별 지원금액은 도비 900만 원, 시군비 1천200만 원 이내로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성과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목포시 목원동 행복한 밥상 만인동락(萬人同樂) 강진군 주거환경개선 청자골, 함께해요 1번가 사업은 계속 추진하며, 인센티브로 도비 1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는 신규 사업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2개 사업에 대해 도비 1천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4

조개의 황제 새조개, 전복 가두리 활용한 양식기술 연구 순조 [내부링크]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인공종자 대량 확보체계 연구 박차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새조개의 수하 양식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종자 대량 생산을 위해 전복 가두리를 활용한 새조개 양식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조개는 육질이 두툼하고 식감이 좋아 국민 선호도가 높다. 조개의 황제로 불리는 잠입성 이매패류로 바다 수심 15m 부근의 저질 속에 잠입해 서식한다 . 해양의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는 습성에 따라 적절한 잠입환경이 조성되면 별도의 사료 공급 없이 양식할 수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21년부터 새조개 인공종자를 활용한 양성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육상 상자 유수식 중간 양성 시험을 거쳐, 2022년 해상 용기 수하 시험으로 성패 생산에 성공했다. 2023년에는 전복 가두리를 대상으로 새조개 양성 특성을 조사했다. 그 해 7월 전남 해역 전복 가두리 수하식 양성시설에 입식한 약 0.6 종자는 8월 평균 크기 2.1의 중간양성 치패로 성장했다. 이 치패를 활

2024년도 서울 도봉구 소재 여수학숙, 신규 입사생 모집 [내부링크]

17일까지 접수, 2월 5일 선정자 발표 취업지원 프로그램, 유적지 탐방 등 즐겁게 공부 잘하는 여건 조성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일까지 2024년도 서울 도봉구 소재 ‘여수학숙’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자로 서울 및 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대학교, 대학원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월 3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과 우편,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학업성적과 생활수준 등을 기준으로 지원심사를 거쳐 오는 2월 5일 최종 입사생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학숙은 멀리 떨어진 학부모의 걱정을 덜기 위해 ‘귀가문자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취업 진로와 사회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입사생 간의 친목 도모와 교양 함양을 위해 유적지 탐방, 체육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 9월 조성된 공용식당은 다양한 메뉴로 1일 3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발족..미술관 건립 본격 추진 [내부링크]

4일 오후 예울마루…전국 각 분야 전문가 등 15명 구성 시립미술관 본격 추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4일 오후 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본격화했다.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추 진위원회’는 김종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국 단위의 공모와 추천을 통해 미술·전시운영·건축 등 전문가 12명을 포함 총 15명으로 구성,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미술관 건립추진 방향, 설계·용역 및 시공 등 건립에 관한 사항, 미술관의 전시·공간계획 및 전시공사 등에 관한 사항, 미술관 개관 준비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자문 및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접견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시는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원회 운영 및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기 부시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립미술관이 남도예술의 랜드마크 시설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립 시작단계부터 세

강진 마량면 방파제 신년맞이 해돋이 선명, 청룡의 해 길조 [내부링크]

기상악화에도 마량 방파제 해돋이 선명, 청룡의 해 ‘길조’ 마량면은 지난 1일, 마량놀토수산시장 방파제에서 마량풍물패 및 살풀이 공연을 시작으로 관광객 및 마량면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로 지난 3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것을 마량면 청년회 주관으로 마량놀토수산시장 방파제 앞에서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4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약 4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모여, 마량면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적십자회, 생활개선회 등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 등의 음식을 나누며 새해맞이 소원을 비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마량에서 진행된 해맞이 행사는 타지역에서는 기상악화로 볼 수 없던 해돋이를 선명하게 볼 수 있어, 참석자들에게 새해 큰 선물을 선사했다. 박순서 청년회장은 “해맞이 행사를 함께 준비해주신 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적십자회, 생활개선회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127건 인정, 피해자 이자·월세·이사비 지원 [내부링크]

금융·주거 지원사업 선도적 시행…8일부터 접수 광주시가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세사기 피해 결정자들에게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민간주택 입주 시 월세 지원, 긴급주거지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을 8일부터 시행한다. 광주시는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난해 6월1일부터 올해 1월4일까지 총 191건의 전세사기 피해 신청을 접수했다. 이 중 159건에 대해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심의했고, 127건(79.8%)을 피해자로 인정했다. 피해 접수된 나머지 32건은 광주시에서 조사 중이거나 국토부 심의 중이다. 피해자로 인정된 127명은 경매·공매 절차 지원, 신용회복 지원, 금융 지원, 긴급지원 등 특별법에 따라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광주시는 정부의 특별법에 따른 금융·주거지원 대책과 연계해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을 위

화순 봄에는 꽃강길에서 커피 한 잔, 가을에는 파크골프장에서 홀인원 [내부링크]

화순군, 관광·휴양에 초점 맞춘 생활인구 유입 정책 추진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깊어지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 인구 및 생활 인구 늘리기에 집중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1년 10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전국 8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이어 2023년 1월 인구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해 「인구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여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화순군은 도내 15개 군과 함께 인구감소 지역에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 생활 인구 증대, 일자리 창출 등 4가지 전략을 담은 「화순군 인구감소 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향후 매해 연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정주 인구뿐 아니라 인구감소로 인한 경제 공백과 지역위축을 줄이고자 생활 인구 확대로 정책의 폭을 넓힌다

12월 완공 목표, 보성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드(1구간) 조성사업 첫 삽 뜨다 [내부링크]

보성벌교갯벌, 해양생태관광의 메카로 발돋움 … 탄탄대로! 보성군은 벌교와 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를 잇는 ‘벌교~ 장도 간 생태탐방로드(1구간)’가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26일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 해상보도교는 총사업비 210억 원으로 연장 L=767m, B=4m로 장양항에서 영등까지 단절된 생태탐방로를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보성벌교갯벌의 체계적인 관리․보전을 통한 생태교육·관광 등 활용시설로써 후세에 갯벌을 온전히 지켜 물려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암~해도 간(2구간) 생태탐방 연도교도 하반기에 착공을 목표로 설계 추진 중이다. 2025년 12월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해도 주민의 숙원인 ‘살아생전 걸어서 육지를 가보는 소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보성군은 세계자연유산인 ‘보성벌교갯벌’을 해양자원의 보전과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해양 생태 관광지로 구축하고 ‘보성형 블루이코노미’ 실

전남 최초 여수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여수중앙병원 진료 개시 [내부링크]

여수중앙병원…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진료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전남 최초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인 여수중앙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아환자는 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볼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정기명 시장, 김영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여수중앙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개원식이 열렸다. 앞서 여수시는 시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 이를 통해 지난해 10월 여수중앙병원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협약을 체결하며 6년 만에 결실을 이뤘다. 개원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소아환자가 이제 다른 지역을 가지 않고도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는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결단을 내려주신 박기주 여

전남도 교육청 ‘법인제휴 카드 사용 적립액’ 부실관리 논란...카드 약정서 등 공개 왜 못하나?(제1보) [내부링크]

도 산하기관 (각급 학교 포함) 2022, 2023년 총 23억 2천7백만 원 적립.. 카드사 일방적인 적립액 의존한 듯 - 2023년도 농협 1,254,186천 원, 광주은행 28,881천 원, 총 1,283,067천 원 - 2022년도 농협 1,028,044, 천 원, 광주은행 16,533천 원, 총 1,044,577천 원 - 총 집행액이 얼마이며, 수수료율이 얼마이며 제대로 적립했는지 검증 자료 공개하는 게 마땅 전남도 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산하 전 기관(각급 학교 포함)이 사용하고 있는 법인제휴카드 적립액(포인트: 2023년도 12억 8천만 원, 2022년도 10억 4천만 원 )에 대한 부실관리 논란이 일고 있다. 도 교육청과 법인제휴카드 사용을 약정한 금융기관인 농협과 광주은행 카드 사의 일방적인 적립금만을 확인 검증 없이 포인트로 돌려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 도와 농협, 광주은행 카드사와의 카드 사용 적립금에 대한 약정서를 ‘법인 등 영업상 비밀 침해’를 이유로 공개를

강기정 광주시장 전용차 K9 대형세단, 4년 임차비만 상당...꼼수 행정 예산 낭비 논란(제1보) [내부링크]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구매 정부 정책 ‘나 몰라라’ 하나?..자치역행 빈축 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시 규정, 전용차 교체 연한 최소 7년 또는 12만 주행... 4년마다 렌터카로 피해... 꼼수 행정 전형 -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 전기차 G80구입으로 정부 정책 솔선... 광주시와는 대조적 - 지역민, “경상남도 등과 같이 친환경 전기차 사서 타고 다니면 연료도 절약하고 기후 온난화도 방지될 것인데 전임 시장 타는 차량은 싫고 새 차로 폼 잡고 싶어.. 저급한 의식 불쌍하다."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전용차를 전기차 등 정부의 친환경 차량 우선구매 정책에 반하는 가솔린 차량인 대형 세단 기아 K9 3.8 (차량 가격 8천4백7십만 원)을 임기 4년간 무려 8천6백만 원(월 180만 원) 상당의 임차비를 주면서 전용차 교체 규정을 피해가는 등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고흥군, 2024년 전입세대 지원대상 및 금액 대폭 확대 [내부링크]

대 상 : 2인 이상 전입가구 1인 이상 전입가구 지원금 : 가구당 20만 원 전입 인원에 따라 1인당 10만 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인구정책 부서를 인구정책과에서 인구정책실로 격상하고 ‘2024년 전입세대 지원대상 및 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2024년 전입세대 지원대상을 당초 2인 이상에서 1인 이상 전입 세대로 확대하고, 지원금액 또한 전입 가구당 20만 원에서 전입가구의 인원에 따라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흥군은 은퇴 후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도시권 은퇴자 등 1인 세대 전입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입세대 지원금 지원 기준(자동차세, 주민세 포함)이 2인 이상 세대로 한정돼 1인 전입 세대와의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내부 검토 및 고흥군의회와 협의 과정을 거쳐 고흥군 인구정책 지원 조례를 개정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1인 이상 전입 세대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전입

흑산도 철새들의 아름다운 여정 공간, 신안군 랜드마크로 부상 [내부링크]

신안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방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에 지난 한 해 동안 1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 흑산도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되며 이동 중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휴게소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국내에 기록된 600여 종 중 국내 최대인 42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철새들의 주요 거점이다. 신안군은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고 새(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과 2021년에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을 개관했다. 철새박물관은 조류 박제 등 국내 생물표본을 위주로 전시·수장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유일한 표본인 흰배줄무늬수리와 희귀종인 뿔쇠오리 등을 포함하여 800여 점의 조류 표본을 볼 수 있다. 새공예박물관은 개관전인 2013년부터

2024년 광주 어린이집 보육공백 제로화 목표, 교사 지원 사업 대폭 개편 추진 [내부링크]

884개 어린이집 규모별 보육교사 맞춤 지원…3월 본격 시행 비담임교사 33곳→100곳으로 3배 확대해 안정적 돌봄 강화 소규모 어린이집에 대체교사 파견…지원사업 통합 재구조화 광주시가 어린이집 보육공백 제로화를 목표로 보육교사 지원 사업을 대폭 개편해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을 보육공백 제로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어린이집 보육공백 해소를 위해 보육교사 지원 사업을 통합 운영하는 등 재구조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연가, 병가, 교육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메워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집 보육공백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대체교사, 보조교사, 비담임교사, 어린이집 직접 채용 등 다양한 보육공백 지원 사업을 폈지만, 모든 어린이집에 형평성 있게 지원되지 않는 등 보육공백 해소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안정적 돌봄이 가능한 비담임교사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화순군, 2024년 2자녀 이상 가구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 지원 확대 [내부링크]

다자녀 가구에 본인부담금 10% 추가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4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2자녀 이상 가구는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금액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2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 지원하여 다자녀 가구의 양육비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아동의 주민 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여부가 결정되면 화순군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 아이돌보미를 해당 가정으로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의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 및 저출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2024년 은퇴자 및 귀농·귀촌자 다목적 소규모 하우스 지원사업 신청접수 [내부링크]

1월 31일까지 읍면 산업팀으로 신청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은퇴자 및 귀농·귀촌자들에게 일거리 공간 및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농업 경영에 필요한 다목적 소규모 비닐하우스 및 부대 시설을 지원하는 ‘2024년 은퇴자 소규모 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타 직종 종사자가 은퇴 후 농업으로 전환한 자 및 1년 이내 전환 희망자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일로부터 만 5년(2019.1.1. 이후 전입)이 지나지 않은 귀농·귀촌인이다. 사업 내용은 330 이상 660 이하의 내재해 형 비닐하우스를 당 2만 5천 원에서 3만 원까지 지원하며 환기시설 관정 관수시설 등의 추가시설도 지원한다. 재배 희망 작목에 맞추어 규격 외 하우스 건축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심의 후 지원 단가를 현실화할 예정이다. 환기시설 등 추가시설은 실 견적에 의해 단가를 산정하며 지원 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신청을

전남도, 6만 4천 개 노인 일자리 늘려 소득 증대 집중 [내부링크]

올해 7천개 늘어난 6만4천개…보수도 월 2만~4만원 인상 전라남도는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 한 해 역대 최대 폭인 7천 개를 확대한 6만 4천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의 다양한 경력과 경륜 등 상황에 맞춰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시장형·취업알선형) 일자리로 구분된다. 공익활동형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정서 지원, 공동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을 하는 일자리다. 참여자에게는 지난해보다 2만 원 인상된 월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등에서 노인의 활동 역량을 활용해 취약계층 전문서비스와 공공서비스 영역을 보완하는 일자리다. 지난해보다 4만 원 인상된 월 76만 원을 받는다. 민간형은 실버카페, 특산물판매, 영농사업, 식품제조 등 시장형 사업과 주유원, 경비원, 청소, 미화원 등 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된다. 급여는 근무시간,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게 지급

전남도,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맞춤형 특성화 사업 지원 [내부링크]

중기부 시장경영패키지 등 4개 분야에 19개 시장 선정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등 4개 분야 19개 전통시장이 선정돼 시장별 특성에 맞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해 지역상품 전시회, 특성화 시장 육성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남 19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국비 14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25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5억 4천만 원이 늘어난 규모다. 분야별 주요 사업 내용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6개소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17개소 지역상품전시회 1개소 민영방송을 이용한 전통시장 홍보 1개소 등이다. 6개 시장은 2개 분야에 선정됐다. 공동마케팅, 상인교육, 매니저 지원 등 상인회가 상권별 특성을 반영해 사업 계획을 세우고 시행하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6개소가 늘어난 17개소가 선정됐다. 첫걸음 기반

전남산 고품질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위해 수출 확대 총력 [내부링크]

올해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2억5천만원 지원 계획 전라남도는 전남산 고품질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2억 5천만 원을 들여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등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축산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등 적극적인 정책지원에 나선 가운데 지역 육가공업체 동명축산(대표 변재호)의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홍콩시장에 돼지고기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실제로 2022년 154톤(1천800마리·9억 원), 2023년 176톤(2천200마리·약 11억 원)을 수출했다. 최근에는 홍콩 거래처를 추가 확보해 돼지고기 수출 물량을 연간 250톤 이상까지 확대하는 발판도 마련했다. 냉장 지육으로 돼지 전 부위를 수출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 사례다. 한우고기의 경우 2022년 11월부터 홍콩 수출 도축장이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본격 가동됨에 따라 동명축산이 2023년 기존 홍콩 거래처와비선호 부위인 목심과 앞다리(냉동) 연간 30톤 규모 신규 계약을

광주·전남도, 혁신도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사업 등 혁신성장 허브 본격 구축 [내부링크]

업무협약 통해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매년 50억 조성 광주·전남 균형발전·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 활용 나주 혁신도시 전경.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공동혁신도시 재도약의 마중물이 될 발전기금 50억 원 조성을 시작으로 혁신도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사업 등 혁신성장 허브를 본격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발전기금은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익과 성과를 혁신도시가 들어서지 않은 광주와 전남 등으로 확산시켜 상생을 도모하고(55%), 공동혁신도시 내 정주여건을 개선(45%)하는데 활용된다. 이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른 것으로, 발전기금은 해마다 50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시-전남도-나주시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2023년 조례 제정과 기금관리위원회 구성, 공인제작, 통장개설 등 기금조성 절차를 마무리했다. 기금은 시·도의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 혁신도시와 연계해 전

광주시 필수의료(응급, 소아, 산부인과, 정신)중심 진료 지원 및 기반 확대 [내부링크]

필수의료(응급, 소아, 산부인과, 정신) 진료 지원 및 기반 확대 “노인성질환‧취약계층 진료 차질 없어…근로자 재취업 적극 지원” 광주시가 응급의료,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과 등 필수의료 중심의 공공의료 정책을 추진한다. 또 시립제2요양병원 운영 종료에 따른 요양병원의 의료공백 최소화와 직원 재취업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시립제2요양병원 운영 종료에 따른 의료공백 우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광주시는 소아과 오픈런, 산부인과 폐원, 응급의료 지연, 정신응급환자 진료 미흡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앞으로 공공의료정책을 필수의료 분야 의료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확대와 감염병 대응에 중점을 두고 공공의료 안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필수의료 영역 지원 확대》 구분 분야 시기 인건비,운영비 비고 합계 8,504백만원 소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2023~ 1,170(시) 광주기독병원 달빛어린이병원 확충(2개소) 2024~ 40

광양시, 소아·청소년 진료 위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의료기관 공모 [내부링크]

지역사회 소아응급진료체계 구축으로 이르면 올해 3월부터 야간진료 가능 광양시가 소아·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평일 야간과 휴일(토, 일, 공휴일) 소아 경증환자의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사항을 게시하고,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 지역 내 소아·청소년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 중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8일(목)까지 광양시보건소 의약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의료기관과 운영내용 및 사업비 등을 협상한 후 최종 선정결과를 2월 말 통보할 예정이며, 이르면 올해 3월부터 2025년 말까지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은 보건복지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 운영지침을 준수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인 이상 구성으로 한

광양시, 예비부부·1년 이내 신혼부부 위한 건강검진 지원 대상자 확대 [내부링크]

예비부부나 신혼부부 혼인신고일 기준 1년→3년 이내로 확대 지원 광양시는 2024년 1월부터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와 결혼 1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지원하는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의 대상자 기준을 확대했다. 본 서비스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현실에 맞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예비부부 또는 결혼 1년 이내 부부에게 지원됐던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서비스를 2024년 1월부터 3년 이내로 확대하고, 요건을 갖춘 사실혼 부부에게도 지원한다. 건강검진 대상은 지역 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첫 임신을 계획 중인 결혼 3년 이내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사실혼 부부 포함)이며, 건강검진은 광양시보건소 또는 중마통합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항목은 혈액·소변·흉부X선 검사 등이며, 세부 항목으로는 혈액형, 일반혈액학(빈혈 외 14종), 간기능, 신장기능, 고지

특색 있는 3가지 여행코스, 1월 광양여행 가는 달 [내부링크]

스케이트, 미술관, 몰링 즐기는 신나는 한나절 코스부터 장도, 궁시 등 전통체험 + 겨울 야경 만끽하는 1박 2일 코스까지 광양시가 특별한 경험과 체험이 여행의 핵심가치로 떠오르는 트렌드와 알찬 겨울방학을 겨냥한 1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2일코스 등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한 특색 있는 3가지 여행코스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광양부영국제빙상장 ~ 광양불고기특화거리 ~ 인서리공원 ~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멀티플렉스 LF스퀘어 코스다. 광양부영국제빙상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전남 최대 사계절 실내 아이스링크로 온 가족이 신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액티비티 공간이다. 스케이팅을 즐겼다면 광양불고기특화거리를 비롯한 오감을 만족시키는 광양 맛집에서 먹는 즐거움을 빠뜨릴 수 없다. 고즈넉한 골목의 정취를 간직한 인서리공원은 전시 감상, 판화체험, 북카페, 스테이를 갖춘 안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MZ세대들의

2027년 개관예정, 광주 어린이 상상놀이터 건립 첫 단추 [내부링크]

올해 국비 5억4000만원 확보…연면적 4000·2027년 개관예정 중앙공원 2지구내 놀이·체험·공연 등 어린이전용복합공간 조성 광주시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상상놀이터’ 건립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린이 상상놀이터’(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파크) 건립에 필요한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99억 원) 가운데 올해 국비예산 5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중앙공원 2지구내 부지 3만5390 연면적 4000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개관 예정이다. 중앙공원 내 숲과 어우러진 실·내외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놀이·체험·교육·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용 복합공간으로 지어진다. 1992년 중외공원에 자리한 어린이회관이 철거된 이후 광주지역에는 대도시 중 유일하게 어린이회관이 없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대한 지역민의 요구가 높았다. 광주시는 이 같은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10월 타당성

베트남 출신 다문화여성, 공개채용 통해 전남도청 7급 공무원 되다 [내부링크]

전남도, 정민정씨 공채…현장 목소리 반영 지원정책 효과 기대 전라남도는 베트남 출신 다문화여성 정민정(29) 씨를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지방임기제 7급 상당 공무원으로 지난 2일 임용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모국어 상담사 지원과 결혼이주여성 산모도우미 운영 등 다문화여성의 현지 정착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 2013년 국제결혼해 2018년 귀화한 후 보성군 가족센터에서 5년간 베트남어 통번역 지원 업무 등을 하며 경력을 쌓았다. 현재 광신대학교 복지상담융합학부 학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다문화가족 지원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능력시험(TOPIK) 최고등급인 6급을 보유하고 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임용장 수여식에서 “다문화여성과 자녀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토록 하기 위해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다문화여성 공무원 임용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의 실효성도

전남도, 김대중 탄생 100주년…정신 계승·발전 행사 다채 [내부링크]

5일 기념식 등 전남도청·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일원 기념 다큐 영화·창작 국악 공연·소장품 특별 전시·특강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자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주최·주관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고 미래 100년을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5일 기념식에서는 ‘돌아보는 100년, 나아가는 100년’을 주제로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와 전남도 범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김대중 정신계승 퍼포먼스를 진행해 김대중 대통령을 떠올리고 미래를 향한 다짐을 할 예정이다. 같은 날 부대행사로 (사)김대중평화센터에서 기획하고 명필름에서 제작한 기념 다큐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을 오전 10시 40분, 오후 2시 두 차례 특별 무료 상영한다. 남도소리울림터에서는 전남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광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8차 보상 1982건 접수 [내부링크]

역대 세 번째…수배·학사징계자 등 신청범위 확대 광주시, 5‧18 관련성 사실·조사심사 본격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8차 보상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982건이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차 2693건 2차 2788건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것이다.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금 등 신청유형별 현황은 사망‧행불자 15건 상이자 300건 성폭력피해자 26건 해직자 266건 학사징계자 673건 수배‧연행‧구금 등 367건 재분류 335건 등으로 접수됐다.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이 2021년 12월27일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7차례 보상에서 제외됐던 성폭력피해자 수배 공소기각‧유죄판결‧면소판결 해직‧학사징계자 상이(기타 1급‧2급)자 중 재분류 신체검사를 원하는 자 등으로 신청 범위가 확대됐다. 광주시는 5‧18보상 신청서류를 중심으로 사실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5·18관련여부 심사와 장해등급 판정(상이자 해당)을

영암F1국제자동차경주장, 스포츠와 관광·문화 어우러진 산업 핫플로 변신 [내부링크]

‘2023 영암 모터피아 육성사업’에 1만 명 방문, 경제효과 40여억 원 달해 2023년 한 해 전국 1만 명의 방문객이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3일 ‘2023 영암모터피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영암F1경주장이 지난해 5개 대회와 2개 축제 장소로 쓰여 1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40여억 원의 경제효과도 달성하는 소위 스포츠관광산업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는 내용이다. 지난해 4월, 영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2025년 동안 30억 원의 지원을 확보했다. 이후, 국내 유일 FIA 1등급 F1경주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살린 주제 ‘영암 모터피아’로,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영암군과 F1경주장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나섰다. 먼저, 영암군은

정인화 광양시정 ‘동천 경관 보도교 조성’ 물품 거더(보) 등 2건 15억 원 구매, 공법선정위 이용한 꼼수 논란..특혜 의혹 제기(제1보) [내부링크]

특허 공법은 ‘공사에만’ 적용했어야...물품은 ‘특허나 신기술’로 구매 가능 정인화 광양시장. -조달청 1인 수의 계약 의뢰..조달 수수료만 1천2백만 원 부담...예산 낭비 우려 -회계과 계약1팀장, 계약정보 시스템 부실관리 지적에..사업부서와 같이 정비토록 광양시(시장 정인화) 공원과는 30억 원 상당의 ‘동천 경관 보도교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9억 원 상당의(낙찰률 94% 선) 관급 물품인 거더(girder:건설구조물을 떠받치는 보)’를 ‘공사’에만 적용하는 ‘공법선정위원회’를 통해 특정 업체와 1인 수의 계약 요청한 것으로 밝혀져 각종 특혜 논란과 함께 유착 의혹을 사고 있다. 이 건 관련 회계과 계약부서에서는 공원과의 1인 수의 계약 요청(특허 사항 등 첨부)에 따른 기술적 검토를 이유로 조달수수료 7백여만 원을 부담하고, 조달청에 수의 계약 요청했던 것으로 밝혀져 예산 낭비 의심마저 제기되고 있다. 일부 시군에서는 자체 수의 계약 체결을 통해 조달청 수수료를 절감하고 있

여수사랑상품권 2024년 1월부터 지류형 7%, 카드형 10% 할인판매 시행 [내부링크]

여수사랑상품권 지류형 7%, 카드형 10% 할인판매 시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1월부터 지류형 7%, 카드형은 기존대로 10% 할인 판매를 시행한다. 그간 지류형은 평시 할인판매율은 6%였지만, 고물가·고금리 속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7%로 상향한 시민 소비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코자 한다. 카드형 10% 할인은 지난해 8월부터 편의성과 투명성이 높은 카드형 이용률 제고를 위해 시행한 사항으로, 올해도 유지된다. 다만,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축소 추세로, 추후 국비 지원규모에 따라 상품권 발행규모는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36%인 카드형 발행비중을 60%까지 확대하며, 부정유통에 취약하고 관리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지류형의 축소를 위해 오는 3월부터는 개인별 구매 가능한 지류형 구매한도를 기존 월 최대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여문지구와 진남상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행중

광양시, 2024년 코리아둘레길 ‘광양쉼터 및 연계프로그램 지원’ 공모 선정 [내부링크]

안내데스크, 정보검색대, 물품보관소, 특산품 판매장 갖춘 쉼터 조성 ‘광양매화축제와 함께하는 남파랑길’ 등 관광자원 연계 걷기 프로그램 운영 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프로그램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국비 포함 1억 4천만 원을 확보해 남파랑길 광양 48코스 시작점인 다압면 신활력센터 내에 ‘광양쉼터’를 조성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채로운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양쉼터에는 안내데스크를 개설하고 물품보관소, 정보검색대, 홍보물 비치대 등을 설치해 걷기여행자들에게 남파랑길, 광양관광 등에 대한 이해와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매실, 감, 고로쇠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특산품 판매장을 마련해 광양의 맛을 알리고 지역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 아울러 남파랑길의 전라도 관문인 광양 구간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길동무’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는 광양매화축제와

2024년 1월 2일부터 고흥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부링크]

1월 2일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판매,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4년 고흥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흥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소득향상과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군에서 발행하는 지역 유가증권이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군은 2024년 1월 2일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고흥사랑상품권 액면금액의 10%를 특별할인해 소비자들에게 총 276억 원(지류 216억 원, 카드·모바일 60억 원)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지류, 카드, 모바일 3종류로 운영 중이며, 지류형은 관내 45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환전할 수 있고 카드·모바일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이용해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고 관내 2,384개소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2023년 지류 고흥사랑상품권 판매·환전 대행기관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순천·진도 문화특구 선정, 지역경제와 산업발전 핵심축 육성 [내부링크]

‘대한민국 문화도시’ 환영…400억 들여 ‘정원·민속문화도시’ 육성 전라남도는 3일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순천시와 진도군이 선정된데 대해 환영문을 내고,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을 이끄는 핵심축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는 환영문에서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그동안 한마음으로 애써주신 순천시민과 진도군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도는 문화를 통해 지역과 지역민의 삶을 바꾸도록 순천시, 진도군의 문화도시 조성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와 접목한 정원문화 허브도시 순천시와, 대한민국 민속문화도시로 도약할 진도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선도모델이 되길 희망했다. 이어 “올해 준비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3년간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 순천시와 진도군뿐만 아니라 전남지역 문화 기반시설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문화도시 순

전남도,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시장개척 수출 상담 모집 [내부링크]

전남 소재 중소기업 소비재 제조·유통 기업 대상 8개 선정 11일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 접수…동남아 시장 진출 기회 전라남도가 코트라(KOTRA)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시장개척 수출 상담 참가 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수출상담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진행된다. 세종, 경북, 충남, 제주 등 다른 지자체와 통합 운영해 풍부한 네트워크를 형성,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소재 중소기업 중 소비재를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타 시·도 제품만 유통하는 기업이나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한 기업은 제외된다.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11일 오후 5시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https://www.jexpor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 해외 시장 진출 준비도 등을 고려해 8개 기업을 선정

해남군 2024년 상반기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 모집 [내부링크]

상반기 입주작가 모집, 3월부터 8월까지 한옥집필실 창작활동 지원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2024년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대상은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등 문학 전 분야로, 등단했거나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는 물론 등단작가 혹은 지도교수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한 예비작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6개월간 집필실을 이용할 수 있는 집중지원과 2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일반지원을 나누어 총 13명의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접수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선정된 작가는 3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시 문학관 소식지 원고 제출과 입주작가 소개 영상 제작 등 입주 조건이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과 백련재 문학의 집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백련재 문학의 집은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해남군에서 직영하고 있다. 다용도실을 포함해 총 8실의 전용공간을 갖추어 송기원

현대여성아동병원과 순천하나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2곳, 모두 전남 순천 [내부링크]

주산기(모자) 분야 현대여성아동병원, 관절 분야 순천하나병원 지정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현대여성아동병원과 순천하나병원이 보건복지부 제5기 1차년도(2024~2026) 전문병원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병원급 의료기관 중에서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 등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국 94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 전문병원은 진료과목별 환자구성 비율 및 전속 전문의의 충족여부 등 「전문병원의 지정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는 요건을 갖춘 병원을 지정하며 매 3년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전문’용어를 사용하여 광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남 의료중심 도시 순천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며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완결 공공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회원 기자shw12shw187

함평사랑상품권 2024년 1월 2일부터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내부링크]

전남 함평군이 내년부터 함평사랑상품권 할인율을 변경 판매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2024년 함평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형 40만 원, 모바일형(QR+카드) 30만원 총 70만 원으로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개인 보유한도는 15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추후 국비 지원 계획이 결정되면 군은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재검토해 유연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지류형은 오는 1월 2일부터 농협, 광주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QR+카드)은 각각 ‘지역상품권chak’ 앱, 은행 창구에서 충전·구매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할인율은 조정됐지만 추후 국비 지원이 결정되면 할인율을 인상하는 등 관내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평사랑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장성 나노산단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본격 추진 [내부링크]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용역비 국비 3억 3천만 원 확보 전라남도는 장성 나노산단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위한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연구 용역비 3억 3천만 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심뇌혈관 질환을 효율적으로 예방관리하고 극복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기 위한 국가 연구기관이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은 민선 7기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역점 추진했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사업의 총사업비를 475억 원에서 1천1억 원으로 증액하는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돼 16년간 노력의 결실을 봤다. 전남도는 사업 타당성이 확보되고 2024년 국비를 확보한 만큼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등 행정절차를 질병청과 협력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원인 1위, 국내에선 암에 이어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다. 고령화에 따라 질병 부담이 지속해

1004섬 신안의 아름다움, 하늘 눈높이로 담는다 [내부링크]

1004섬 드론 사진작가 업무 협약 체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2월 31일 1004섬 신안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하고 홍보하기 위해 한상표 사진작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한상표 사진작가를 비롯해 임자도 출신 김기만 신안군의회 운영위원장, 박수용 임자면장 등이 함께했다. 인천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한상표 사진작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드론 사진으로 촬영하여 작품 전시와 공적 사용에 협력하고, 군은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상표 작가는 증도를 방문한 것을 인연으로 임자도의 풍광에 매료되어 30차례가 넘게 현장 출사를 통해 지난해 사진집 ‘임자도의 바람’을 출간했다. 드론을 활용해 자연의 모습을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다수의 전시 경력과 대한민국 국제포토페스티벌 코리아 포토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박우량 군수는 “작가의 시선으로 하늘에선 바라본 작품을 통해 시시각각 변

서동용 의원 새해 첫날, 광양시 관내 전세사기 피해자와 대책 모색 [내부링크]

전남도의원과 피해자 10여 명 국회의원 사무실서 간담회 서동용 의원 “법률 조력 받을 수 있도록 방법 찾을 것” 피해 규모 알려지지 않아 실제 규모 더 클 것으로 예상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이 새해 첫 행보로 최근 문제가 된 광양시 관내 전세 사기 피해자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동용 국회의원은 지난 1일 최근 문을 연 전남 광양시 광양읍 국회의원실에서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강정일, 박경미, 임형석 전남도의원과 전세 사기 피해자 10여 명과 전세사기 피해 구제 방안에 대해 논의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피해자들은 전남도와 광양시에 전세 사기 피해 규모 및 실태 파악 이사비 선지급 절차 및 심의 간소화 긴급복지 지원비 지급 전남도 및 광양시에서 실시하는 다자녀 주택 구입 대출 이자 지원 전남경찰청에 전담 TF 신설 등을 건의했다. 광양시 전세사기피해자 모임 황순원 대표(31)는 “이사비 선지급, 긴급복지 지원비 등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실질적

이남수 소방정, 1일 광주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장 취임 [내부링크]

취임식 대신 무등산국립공원 새해맞이 현장서 첫 업무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일 이남수 소방정이 119특수대응단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남수 신임 단장은 취임식 대신 무등산국립공원 새해맞이 소방력 배치 현장을 방문해 탐방객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 했다. 이 단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87년 소방사 공채로 임용돼 광주소방안전본부 안전보건팀장과 방호예방과장, 남부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현장 지휘 통제와 행정업무 수행 능력을 갖추고, 격의 없는 소통과 세심한 배려로 직원들에게 높은 신망을 받는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남수 119특수대응단장은 “급변하는 소방환경에 맞춰 특수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완벽하게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2024년 자연재해 대비 가축재해보험 총 100억 원 확정..부담금 80% 선착순 지원 [내부링크]

전남도, 2024년 지원금 100억…부담금의 80% 선착순 지원 전라남도는 각종 풍수해, 폭설, 폭염, 화재, 질병 등 예기치 못한 가축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금 총 100억 원을 확정,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신청은 2일부터 시작했다. 가입 희망 농가에 예산 범위에서 보험 가입비(농가당 400만 원 수준)의 80%(국비 50%·도비 7.5%·시군비 22.5%)를 선착순 지원한다. 다만 농가 보험 가입비가 400만 원을 초과하면 320만 원(400만 원의 80%)을 보조 지원한다. 보험 가입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과 가금류인 닭·오리·꿩·메추리·칠면조·타조·거위·관상조 8종, ‘기타 가축’으로 사슴·양·벌·토끼·오소리 5종 등 총 16개 축종이다. 보장 목적물은 가축 및 가축 사육시설(부대시설 포함)이다. 축종별 주요 보장은 가입금액 한도의 손해액에서 소 60~80%, 돼지 80~95%, 가금 60~95

전남도 연구기관, 지식재산권 확보 및 산업화 등 비교우위 자원 국제경쟁력 강화 톡톡 [내부링크]

산림자원연구소, 유용산림자원 지식재산권 확보·산업화 추진 농업기술원, 농산업 소재 특허기술 개발해 글로벌시장 도전 해양수산과학원, 국내 첫 우럭조개 종자 생산기술 개발 성과 전라남도 산하 연구기관들이 농산업 핵심자원과 유용산림자원, 양식어류 등 연구를 통해 지식재산권 확보 및 산업화 등 비교우위 자원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산림 소득수종을 발굴하고, 기후변화 대비 도입수종 연구 및 지역 적응시험, 난대수종 등 토종 산림자원의 산업화 연구를 중점 추진하며 유용산림자원의 지식재산권 확보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한 해 특허, 실용실안, 상표 등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7건을 확보해 누적 75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 ‘황칠성분이 첨가된 쌀국수 제조방법’ 등 46개 기술을 지역 업체에 이전해 지역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주요 연구 성과물은 국립나주병원, 나주시보건소와 협업으로 추진해 스트

전남도, 2024년 1월부터 축산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의무 [내부링크]

전남도, 조기정착으로 식품폐기량 감소·소비자 안심도 제고 총력 축산식품에 대해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한 소비기한 표시제의 계도기간이 연말로 종료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제조·가공하는 축산식품에 반드시 소비기한을 표시해야 한다. 소비기한 표시제는 영업자 중심의 유통 및 판매가 허용되는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섭취가 가능한 기한인 소비기한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영업자 업무·비용 부담 완화 및 자원낭비 방지를 위해 기존 유통기한 표시 포장지에 별도 스티커 처리 없이 사용하도록 1년간 계도기간을 부여했다. 전라남도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 혼란 방지와 소비기한 표시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축산물 가공업 등 전체 영업자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포장지 교체율과 계도기간 종료 전까지의 교체 계획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11월에는 소비기한 표시제 설명회를 개최해 영업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민 대상으로 언론, 반상회, 누리

전남도, 갑진년 청룡의 해 용 관련 지명 310개로 전국 최다 [내부링크]

순천 용두마을·광양 용머리공원·영암 용반마을 등 310곳 전라남도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지역 용 관련 지명을 조사한 결과 310개로 전국(1천261개)의 약 25%를 차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십이지 중 진(辰)은 유일하게 상상 속 동물인 비와 구름을 관장하는 영수(靈獸)로 다산과 농경사회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왔다. 특히 청룡은 힘과 행운, 번영을 상징, 황제와 지배층 등 왕실 예복에 자주 새겨졌다. 전남 22개 시군 중에선 순천시가 34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해남, 영암, 무안, 나주 순이었다. 용과 관련된 지명은 주로 용 모양이나 승천하는 전설과 관련된 지명이 많다. 용 머리를 닮았다는 순천 주암면 용두마을, 광양 용머리공원, 마을 뒷산의 형태가 용 꼬리를 닮았다는 영암 금정면 용반마을,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는 담양 등용동, 화순의 용강마을, 장흥 소용동마을 등이 있다. 전남도청도 다섯 마리의 용이 구슬을 다루고 있는 형국인 오룡산 자

전남도립미술관, 2024년도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대표 미술관 목표 [내부링크]

‘지역·세계·미래’에 집중하는 2024년 전시계획 발표 전남도립미술관이 2023년 한 해 전통과 현재, 미래를 매개하는 미술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자평하고, 2024년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표 미술관으로 안착하겠다는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도립미술관은 2023년 약 12만 7천여 관람객을 기록, 전국적인 미술관으로 성장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동시대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예술의 확장성을 보여준 ‘영원, 낭만, 꽃’, ‘시의 정원’,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등을 개최하며 대만, 일본, 프랑스, 미국 등 해외 교류를 확장하는 동시에 전남의 예술작품을 국제적이고 거시적인 맥락에서 조망했다. ‘이건희 컬렉션 :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를 유치해 미술 애호가의 사랑을 받고, 지역 작고 작가 고화흠, 원로 작가 황영성, 중견 작가 송필용 초대전을 통해 지역 작가에 대한 연구와 아카이브 등 연구를 심화했다. 11월에는 ‘제1회 JMA 어린이 미술 페스티벌’을 열

함평 운교리 자연생태공원에 공공승마장시설 들어선다 [내부링크]

농식품부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20억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에 함평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8억·지방비 1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은 전남도의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계획 일환인 ‘말 문화 힐링 복합 공원 조성’ 계획에 따라 함평군이 신청했다. 농식품부와 마사회 의 현장심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축산자원개발부)과 연계해 가축사육·가공·산단 조성·연구·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5천억 규모)으로 ‘말 문화 힐링 복합 공원 조성’이 포함돼 있다. 함평 공공승마장은 대동면 운교리 자연생태공원 부지(9천200) 일대에 클럽하우스 1개소(1천200), 실내외·원형 승마장 3개소(4천700), 마사 1개소(1천15), 말 구입 25마리, 말 보행기 1대 등 시설을 2025년까지 갖추게 된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함평에 공공승마장 사업비를

목포 출신 미스터트롯2 인기 가수 박지현, 목포 고향사랑기부제 500만 원 기탁 응원 [내부링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응원, 앞서 연간 기부 최고액 500만원 기탁 목포시는 인기 가수 박지현 씨가 목포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박지현 씨는 지난해 12월 12일 연말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향사랑기부 참여 최고액인 500만 원을 목포시에 기탁하였고, 이에 그치지 않고 한 해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에 목포시 청사에 직접 방문하여 고향을 향한 한결같은 사랑을 표현하고 목포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추진을 응원했다.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목포 출신 박지현씨는 ‘미스터트롯2’를 통해 돋보이는 비주얼을 선보이며 ‘깜박이를 키고 오세요’, ‘떠날 수 없는 당신’, ‘못난 놈’과 같은 곡을 통해 시원한 목소리와 뛰어난 무대매너로 최종 2위를 수상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미스터로또’,‘미스터트롯2 TOP7 전국콘서트’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목포역 광장에서 새해맞이 스카이 공연으로 목포시민과

목포시, 서남권 발전전략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목포‧신안 통합 절실 [내부링크]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통해 합리적 방안 마련에 매진 인구감소, 지역소멸 ⇒ 통합 필요성 공감, 더디고 힘들어도 반드시 가야할 길 목포시가 새해에도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서남권 발전전략으로 내세운 신안과의 통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한해 동안 읍면동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신안 농산물 구매 등 민간단체 교류와 노인회, 이․통장협의회, 재향군인회 등 양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과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등 연중 지속적으로 통합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일부 지역 정치 ․ 경제권 인사들이 지역소멸이나 청년들의 미래는 아랑곳 하지 않고 본인들의 기득권 유지에만 급급해 통합에 발목을 잡는 구태는 이젠 사라져야 한다” 고 하면서 통합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 “통합까지의 과정이 어렵고 더디지만 지역경쟁력을 살리고 함께 잘 사는 길로 가기 위해서 우리 세대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업이다”고 피력하면서 “묵묵히 소임을 다 하겠다

2024년도 광주상생카드 연중 7% 할인 지속한다 [내부링크]

1인당 월간 체크·선불카드 통합 50만원 한도…연중 7% 할인 가맹점 대상 결제수수료 전액 지원…교통·편의점 등 5% 캐시백 추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광주상생카드 할인 발행을 2024년에도 지속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상생카드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 원이며, 연중 7%를 할인 지원한다. 연매출 5억원 이하 영세·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광주상생카드 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도 계속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4만8000여 곳의 가맹점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전월 20만원 이상의 상생체크카드 이용실적이 있으면 교통(시내버스, 지하철), 슈퍼마켓·편의점, 이·미용 업종 등에서 이용금액의 5%가 캐시백 서비스로 추가 지원된다. 광주시는 정부예산 삭감에도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보탬이 되도록 전액 시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국비 반영에 따라 재정 부담이 다소

광주 자원회수시설(소각) 들어설 부지 재공모, 최종입지에 1000억 원 이상 지원 [내부링크]

1월29일까지 후보지 접수…최종입지에 1000억 원 이상 지원 현재까지 2개소 신청…찾아가는 설명회·시설 견학 등 추진 1000억원 이상 지원하게 될 광주 자원회수시설(소각)이 들어설 부지 재공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030년 가연성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에 대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소각) 입지 재공모에 현재까지 2개소가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60일간 자원회수시설 입지후보지를 재공모하고 있다. 이에 응모자격과 주변지역 지원범위에 대한 개인, 단체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문의가 가장 많은 것은 응모자격이다. 신청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지난 1차 공모 때 일부 후보지는 주민동의 관련 응모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제외됐다. 또 최종입지로 선정된 지역에 대한 지원도 관심을 끌고 있다. 법적 지원과 광주시의 특별지원을 합

새해 맞아 2024년 1월부터 순천사랑상품권 8% 할인 판매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2024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순천사랑상품권을 8% 할인 판매한다. 시는 새해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3월부터 4월까지는 5% 할인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후에는 국·도비 지원 규모에 따라 할인율 8 ~ 10%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이 시민분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상품권 할인 판매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12월 26일 기준 1,092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공영민 고흥군정 30억 원대 ‘남양 우도 인도교’ 물품 구매..계약정보 부실 바로잡아 신뢰 행정 도모 (제2보) [내부링크]

군, 열심히 일하고도 ‘법령 잘못 오기’로 신뢰 무너져서는 안돼..각별 유념하겠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30억 원대 ‘남양 우도 인도교’ 제작(물품) 특허공법으로.. 특정 업체 밀어준 듯 (제1보) <2023.12.18.자 기사 참조> 보도와 관련 복수의 군 관계자는 “조달 요청했었던 1인 수의 계약 법적 근거를 계약부서에서 계약정보시스템에 ‘잘못 오기’해 여러 오해가 생겼던 사항으로 바로잡았고 열심히 일해 놓고도 비판을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 업무 추진에 각별히 유념 하겠다”고 해명을 했다. 본지는 군 건설과가 추진하고 있는 총 68억 원대 ‘남양 우도 인도교’ 설치공사 중 30억 원대 관급자재 물품인 거더 (girder : 건설구조물을 떠받치는 보)를 제작· 구매하면서 ‘공사’에만 적용하는 ‘특허공법 선정’을 통해 특정사와 1인 수의 특혜성 계약한 것으로 밝혀져 유착 의혹을 사고 있으며 또 수의 계약 사유로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 제1항 제4호 사목’ “특허를 받

문영훈 광주 행정부시장 12월 29일 이임 [내부링크]

풍부한 행정경험 바탕 2년간 조직 안정적으로 이끌어 재난·안전 분야 등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 성공 추진 “함께한 공직자에 감사…언제나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응원”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29일 이임했다. 문 부시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장흥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장을 비롯한 지방행정 분야 주요과장, 청와대 행정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인력국장 등을 역임하며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고 영국 버밍험대 MBA와 서울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행정 전문가다. 2021년 1월부터 1년간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문 부시장은 곧바로 2022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주시 행정부시장으로 재임, 2년간 행정 조직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시민 안전과 폭염·폭우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위기대응 가뭄극복 추진단’ 등을 이끌며 행정력을 집중, 꼼꼼한 지시와 현

고흥군, 반려로봇 효돌이 홀몸 어르신 건강살핀다 [내부링크]

반려로봇으로 홀몸 어르신 외로움 덜고 건강 살핀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로봇 ‘효돌이’를 보급했다고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급 대상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질병·인지능력 등 평가를 통한 우울·은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선정, 50대를 보급했다. 반려로봇 효돌이는 기상부터 취침까지 곁에서 음성으로 말벗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른 맞춤 대화와 약 복용 시간, 일정 관리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관리를 돕고, 노래·퀴즈·종교 생활 등 다양한 인지·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와 건강을 살필 수 있다. 특히, 24시간 응급상황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과 연계돼 어르신의 활동이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응급 구조 요청도 할 수 있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해소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 맞춤

57년 만에 산 정상부 길 열린다, 1월 1일 나주시 진산 금성산 해맞이 개최 [내부링크]

낙타봉 인근 지점 새 등산로 개통, 느린우체통 등 해맞이 프로그램 다채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 나주시의 진산(鎭山)인 금성산 정상부에서 나주시민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새해 첫 일출을 시작으로 57년 만에 산 정상부 상시 개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일 오전 7시 10분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시민들과 ‘2024년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맞이 등반 집결 장소는 태평사, 한수제, 다보사 주차장 등 총 3곳이다. 내년부턴 산 정상부까진 낙타봉 인근 지점에서 새롭게 개설된 데크 길을 이용해 오를 수 있다. 나주시는 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목표로 앞서 지난 4월 공군 제1미사일 방어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430m데크길 공사에 착수, 최근 준공을 마쳤으며 이날 개통할 예정이다. 행사는 나주청년회의소(JCI)와 나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해맞이객에게 차, 음료, 떡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맞이와 더

전남도-시군, 5년간 140억 원 들여 2천호씩 빈집 정비 나선다 [내부링크]

목포시 주차장 활용·화순군 목표 달성 100% 등 돋보여 전라남도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140억 원을 들여 매년 2천호씩 정비한다는 목표로 빈집 정비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와 화순군, 여수시 등이 모범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빈집은 경관과 미관을 해치고, 범죄 장소, 쓰레기 투기, 지역 활력 저하 등 문제점이 많다. 지자체별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통한 임대주택 제공, 정비(철거)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비 속도는 더디다. 이에 전남도는 빈집정비 시군 사업 가운데 효과성이나 독창성이 높은 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소통하면서 빈집정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빈집 정비를 활성화하고 있다. 올해 빈집정비 평가위원회에서는 최우수상에 목포시, 우수상에 화순군, 장려상에 여수시를 선정했다. 목포시는 빈집을 철거한 공지에 주차장을 조성해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거나 꽃밭을 조성해 도시경관을 개선했다. 화순군은 총 130동의 빈집을 철거해 22개 시군

탐스러운 붉은 열매 신안 겨울딸기, 한겨울 자연의 선물 [내부링크]

국토 최서남단 끝섬에 자생하는 탐스러운 붉은 열매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자생하고 있는 ‘겨울딸기’ 식물이 한겨울의 북풍과 한설에도 가거도에서 대규모로 서식하고, 열매 맺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겨울에 파는 딸기가 아니라, 식물 이름 자체가 ‘겨울딸기’인 식물의 꽃은 초여름부터 9~10월에까지 피며, 열매는 가을부터 겨울에 익기 때문에 겨울딸기라고 한다. 겨울딸기의 줄기는 서지 않고 기는 듯 자라며, 가지는 오히려 듬성듬성하지만. 털이 빽빽하다. 잎은 전반적으로 달걀 모양이거나 원형에 가까우며, 가장자리는 크고 작게 결각이 나 있고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다. 가을에 흰 꽃이 피지만 그리 무성하게 많이 달리지는 않는다. 꽃가루받이가 이루어지면, 열매가 익어 겨울이 되면 푸른 잎 사이로 붉은 열매를 볼 수 있다. 겨울철 먹이가 부족할 때 겨울딸기 군락지에서 이 열매를 먹는 모습과 함께 겨울철 월동하는 다양한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을 수 있다. 신안군에서 겨울딸기를 볼 수 있는 곳은 가거

2023년도 광주시 하반기 공무원 총 34명 퇴임식 개최 [내부링크]

2023년도 하반기 정년퇴직 25명, 명예퇴직 18명 등 43명 지역 발전 위해 헌신한 퇴직 공직자 24명에 훈·포장 수여 하반기 공무직 정년퇴임 11명 공로패, 신규임용 10명 임용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3년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퇴직자는 정년퇴직 25명, 명예퇴직 18명 등 총 34명이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 공무원 8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퇴임을 축하하고,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하반기 퇴직자 중 24명에게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정부 훈·포장이 수여됐으며, 퇴직자 모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후배 공직자들은 선배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선배님들이 쌓아온 축적의 결과물들이 없었다면 지금 광주가 일으키고 있는, 변화의 새바람도 없었을 것이다”며 “시청을 떠나서도 광주를 더 멋지고, 더 빛내는 일에 함께

재생에너지 메카 전남도, 신규 양수발전소 구례와 곡성 2곳 선정 [내부링크]

‘천연 전기저장장치’…산업부 공모서 구례군·곡성군 선정 2조8천억 들여 2035년 준공, 전력계통 변동성 완화 기대 전라남도는 산업부 공모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지로 구례와 곡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수발전소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변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산업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5년 3월 이내 준공을 목표로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를 공모(1.75GW, ±20%)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간헐성 및 공급과잉에 대응하는 백업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양수발전은 전기가 남을 때 하부 댐에 있는 물을 상부로 끌어올려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많을 때 하부 댐으로 물을 떨어뜨려 전기를 생산하는 천연 전기저장장치 기능을 한다. 구례군과 곡성군은 지난 4월부터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으로부터 전남권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접수하고 산업부 공모사업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전남은 풍부한 일사량과 양질의 바람으로 재생에너지

순천 출신 故남승룡 선수,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 개최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고(故) 남승룡 선수의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헌액식에서 故남승룡 선수의 첫째 딸인 남옥희 여사가 헌액패와 부상 등을 받았으며, 헌액 기념 영상 상영, 편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7번째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故남승룡 선수는 전남 순천 출신으로,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어려운 시대 상황에서도 국민에게 희망을 주었다. 이후 1948년 런던 올림픽 마라톤 코치, 1964년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감독 등을 맡으며 육상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대한체육회에서 2011년부터 업적 평가와 국민지지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 출신인 故남승룡 선수께서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돼 진심으로 영광스럽다”며 “남승룡 선수를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마라톤대회를 위상에 맞는 국제

화순군 폐광비상대책위원회 ‘화순탄광 갱도 침수 반대’ 규탄 궐기대회 개최 [내부링크]

화순탄광에 무책임한 정부를 향한 규탄 궐기대회 일어나 "화순탄광 갱도 수장, 환경오염에 우리 지역 훼손된다!" 화순군 폐광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연)는 12월 29일 오후 2시 화순군 동면 (구)화순광업소 앞에서 규탄 궐기대회를 개최해 정부의 갱도 수몰에 대하여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박연 위원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폐광 피해 대책에 따른 환경보전과 갱내 폐기물 처리 및 물 채움 방지를 위한 자리로 이 자리에 모였다”라며 “정부의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갱도 수몰 계획 추진을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말했다. 폐광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2024년에 폐광 갱도 활용 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하면서도 갱도 배수 작업을 하는 근로자들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못하고, 당장 1월 1일부터 침수 위기에 놓여있는 갱도에 대해 정부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화순 뿐만 아니라 영산강까지 환경오염이 예상되는데도 갱내 시설물 철거에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갱내

전남도 2024년 수출 목표 450억 달러, 32개 사업 88억 원 지원 계획 [내부링크]

수출 활성화·중기 세계화 위해 32개 사업 82억 지원키로 전라남도가 2024년 수출 목표를 450억 달러로 정하고,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2개 사업에 8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중소기업 및 수출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수출지원협의회를 지난 28일 열어 중소기업의 세계화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제시했다. 전남도수출지원협의회는 전 세계적 물가 상승과 고환율 등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시장 개척 등 선순환 수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다. 전남도는 수출 지원전략에 따라 신시장 개척 및 다변화를 위해 시장개척단 파견 8회, 국제식품박람회 14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공격적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 편중된 수출구조를 개선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시장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 순천시·진도군 선정..4년간 200억 원 지원 [내부링크]

문체부 선정…4년간 국비 등 400억 들여 ‘정원·민속문화도시’ 육성 전라남도는 순천시와 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하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장관이 지정한다. 문체부는 지난 6~11월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공모했다. 문화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13곳을 지정해 4년간 집중 육성,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42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전남에선 5개 시군이 신청해 순천시와 진도군 2곳이 지정됐다. 2곳이 선정된 광역지자체는 전남과 경남뿐이다. 순천시와 진도군은 앞으로 4년간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각각 200억을 지원 받는다. 순천시는 ‘정원’에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개념의 정

순천 동천 서천합류점부터 대대동 남해안까지 13.3km 구간, 국가하천 승격` [내부링크]

국가가 직접 관리 도심 생태축 견인, 물의도시 조성 등 중점 추진사업 탄력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8일 가곡동 동천 서천합류점부터 대대동 남해안까지 이르는 13.3km 구간이 국가하천 승격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체계적인 홍수관리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발점으로 순천만에서 국가정원 그리고 도심으로 생태축을 연결하고자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해 왔다. 이번 국가하천 승격을 위해 그동안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통령실,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발로 뛰어 필요성을 설명했다. 여기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순천시가 추진하는 생태도시의 비전에 정부가 부응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구간에 대해서는 국가가 직접 관리함으로써, 하천기본계획 수립부터 제방보강, 퇴적토 준설, 유지보수 강화 및 예산 투자로 더욱 체계적인 하천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가하천 승격으로 순천시가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도심 생태축 및 물의도시 조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남도 순천 동천·장성 황룡강, 환경부 심의 통해 국가하천으로 승격 [내부링크]

하천법 제정 이후 전남에서 처음…62년 만의 숙원 해결 김영록 지사, “지방하천의 국가지원 확대 최선 다할 것” 한화진 환경부장관 면담 사진. 전라남도는 순천동천 13.30, 장성 황룡강 27.59 지방하천 구간이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올해 역점 추진한 하천 행정이 이룬 쾌거다. 그동안 전남도는 국가하천 승격 요건을 충족하는 지방하천 23개소 583에 대한 국가하천 승격을 국회와 환경부 등 관련 기관에 끈질기게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3월과 7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과 지방하천의 국가지원 확대를 건의하는 등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이번 국가하천 승격으로 하천법 제정 이후 62년 동안 국가하천 승격이 전무했던 전남도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순천동천과 장성 황룡강은 연장이 길고 하폭이 크며 도심을 관류하는 하천이어서 관리에 큰 비용이 소요됐다. 앞으로 환경부

전남도, 세계 최초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 나선다..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 탄력 [내부링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너지 분야 ‘한국판 실리콘밸리’ 속도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계획 공모에 선정돼 세계 최초로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을 추진, 에너지 분야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추진 사업계획을 지난 9월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제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정부로부터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을 받았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 기술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국제 표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된다.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설비 증가로 AC 전력계통망 포화에 따른 접속 지연, 출력 제한 등 문제점과,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데이터센터 등의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에너지안보의 선제적 대응과

2023 대한민국 인재상에 광주지역 청년 3명 최종 선정 [내부링크]

광주과학기술원 김정서·광주교육대 하유라·전북대 신승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한민국 대표 인재선발 프로그램인 ‘2023 대한민국 인재상’에 광주 청년 3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13명의 지역인재 지원서를 신청받아 지역심사를 통해 6명을 중앙심사로 추천했다. 올해 광주지역 대학생·청년일반분야 수상자는 김정서(광주과학기술원), 하유라(광주교육대학교), 신승준(전북대학교) 학생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상금 20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으로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발굴해 시상한다. 해마다 전국의 대학생·청년일반(15~34세 이하) 50명, 고등학생 50명 총 100명이 선정된다.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396명의 인재가 선발됐다. 김정서(광주과학기술원) 학생은 미국 버클리대 및 본교에서 지질매개체가 안구의

전남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예정부지, 덕산리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내부링크]

왕곡면 덕산리 일원 0.44…주민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 전라남도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예정부지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일부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사업 규모가 축소된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사업지구에 대해 0.44를 일부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사업지구의 토지거래허가 구역은 당초 1.66에서 1.22로 축소됐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은 앞으로 나주시장의 토지거래 허가 없이 자유롭게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가 없어진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사업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를 거래하려면 나주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역 문화예술 발전 공로자 4명에게 '전남도 문화상' 수여 [내부링크]

예향 전남 명성 드높인 원로 24명 ‘명예예술인’ 지정 전라남도는 28일 남악 스카이웨딩홀에서 문화예술 발전 공로자 4명에게 전라남도 문화상을, 예향 전남의 명성을 드높인 원로 예술인 24명에게 전남도 명예예술인 지정서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 박대하 전남향교재단 이사장, 문영수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회장, 김봉수 전남문화원연합회장과 각 분과별 지회장, 수상자 가족, 지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립국악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상 시상, 명예예술인 지정서 수여, 여성 및 청년예술인 유공자 수여, 수상자 작품 시낭송, 퓨전국악 등 공연, 도청갤러리 작품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지역 문화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남도 문화상은 문학 분야 김수기(78) 수필가, 예술 분야 김문호(66) 공예가, 백동칠(76) 화가, 박종길(83) 사진작가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김수기 수필가는 소년 중심의 목포 유달문학회

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민간위탁자 의료법인 현경의료재단 최종 선정 [내부링크]

병원 운영 능력 전반에 대한 적격 심사 후 「의료법인 현경의료재단」 최종 확정 치매 안심 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중추적인 역할 수행 기대 광양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민간위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료법인 현경의료재단」을 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민간위탁 기간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수탁 신청서를 제출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능력, 전문성, 시설·장비 확보, 재정 등 전반적인 운영 능력을 검토 후 면접 심사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료법인 현경의료재단은 2019년 6월 민간 위․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년간 의료취약계층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 다양한 봉사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활기 넘치는 병원 분위기 조성, 치매 환자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이용자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

구례군, 1조 4천억 원 규모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내부링크]

전남 구례군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다. 양수발전소 건설은 약 1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건설 기간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양수발전소 주변 지역은 건설 및 운영기간 동안 법률에 따른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지고 상부․하부 저수지는 지역의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지자체의 유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정부는 지난 12월 27일 개최한 우선순위 심사위원회에서 4개 사가 제출한 6개 지역에 대한 사업의향서를 평가해 전남 구례군과 경남 합천군을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우선사업자로 선정했다. 구례군은 지난 5월 31일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24차례의 주민 설명회 및 견학을 추진하는 등 양수발전소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예정지인 문척면 주민 스스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군민과 향우 등으로 이루어진 3천여 명의 서포터즈가 모집되

광양시, 전남 최초 중소형 폐가전제품도 이젠 무료로 배출한다 [내부링크]

광양시·E-순환거버넌스, ‘폐가전제품 내 집 앞 맞춤수거제’ 전남 최초 시행 광양시는 27일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시민이 편리하게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폐가전제품 내 집 앞 맞춤수거제’를 전남 최초로 시행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2014년부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제도’를 운영 중이었으나, 해당 제도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5개 이상 동시 배출 신청 시에만 방문수거가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년층에게는 신청 절차가 번거롭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광양시와 E-순환거버넌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7일에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2월 1일부터 ‘폐가전제품 내 집 앞 맞춤수거제’를 시행하기 위해 지역 내 주거지역에 폐가전제품 배출·수거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신청 절차나 가전제품의 크기와 품목에 관계없이 무료로 집 앞 거점수거시설

전남도, 2024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전남 비전 제시 [내부링크]

올해 6대 메가이벤트 대성공·사상 첫 국비 9조 원대 확보 2024년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 등 9개 발전전략 소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송년기자간담회를 열어 역대 최대 9조 원 규모 국고예산 확보 등 올해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2024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전남’ 비전과 9대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주요 도정 성과는 분야별로 2024년 국고예산의 경우 역대 최대 9조 700억 원 확보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광주·전남 첨단의료 복합단지,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지원, 향토음식진흥센터 설립 등 대도약을 이끌 총사업비 3조 5천억 원 규모의 핵심 신규사업 대거 반영 등이다. 국제행사 분야는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전남 방문객이 평소보다 120만 명 더 늘어나는 등 역대 최고의

광양시, 내년 1월 4일까지 전통시장 빈점포 입점 희망자 공개 모집 [내부링크]

4개 시장, 17개 빈점포 새로운 입점자 내년 1월 4일까지 접수 광양시는 지역 내 4개 전통시장, 17개 빈점포 입점 희망자를 내년 1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건강 및 영업부진 등으로 영업을 포기한 빈점포에 대해 공설시장 실태조사 및 시장별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17개 점포를 입점 대상으로 결정하고 점포별 업종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앞서, 빈점포 입점자 공개 모집에 따른 공정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2일 「광양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입점자 신청자격 및 선정 방법, 면접위원 선정, 추후 일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로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을 포함해 세대별로 1인만 신청 가능하며, 동일 세대의 이중 수혜 방지 및 다양한 세대의 입점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광양시 소재 공설시장 기 입점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모집 대상 점포는 광양5일시장 4개 점포, 옥곡5일시

광주소방안전본부, 2023년 광주소방을 빛낸 소방인 6명 선정 [내부링크]

황선주 소방경, 김명중·이업 소방위, 송해준·이봉주·최규서 소방장 시민의 생명 보호·적극행정 등 공로 인정받아 황선주 소방경, 김명중·이업 소방위, 송해준·이봉주·최규서 소방장이 ‘올해의 광주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7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2023년 광주소방을 빛낸 ‘올해의 소방인’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황선주 소방경, 김명중 소방위, 송해준 소방장(소방행정), 이업 소방위(화재진압), 이봉주 소방장(구조·구급), 최규서 소방장(교육·훈련)은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적극행정, 화재진압을 통한 시민의 생명 보호, 적극적인 민원 해결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올해의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포상금 및 포상휴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줬다. ‘올해의 소방인’은 한 해 동안 소방행정,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광주소방을 빛낸 직원을 표창함으로써 스스로 움직이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김문용 광

전남도, 연말연시 맞아 해넘이·해맞이 등 명소 안전관리 강화 [내부링크]

전남도, 29일부터 1월 1일까지 5개소 표본 확인 점검 14개 시군 밀집 예상 지역 등 시군 자체 안전 점검도 전라남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을 중심으로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전남도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관내 해넘이·해맞이 관련 명소 14개 시군 53개소 중 대규모 밀집 예상 5개소에 대해 표본 확인 점검을 진행한다. 그 외 행사는 시군에서 자체 안전 점검을 시행토록 할 방침이다. 주요 중점 점검 사항은 적정 수용인원 검토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구급차 통로 확보 축제장(산·해변가) 데크, 난간 등 낙상사고 방지 안전 조치 및 시설물 점검 좁은 해안도로 등 안전 취약지역의 불법주정차 단속과 교통관리 등이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해넘이·해맞이 명소를 찾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돼야 한다”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도록 시군,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새해 당일 현장 확인 점검을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

광주 옛 전방·일산방직 유휴부지 사전협상 마무리…개발절차 본격화 [내부링크]

휴먼스홀딩스제1차피에프브이와 도시계획변경 논의 끝내 공공기여 5899억원 확정·일반공업지역→일반상업지역 변경 복합쇼핑몰·특급호텔 등 전략시설 유치…근·현대 산업유산 보존 지구단위계획 결정·건축 인허가 등 거쳐 2025년 착공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휴먼스홀딩스제1차피에프브이(이하 사업자)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는 일반공업지역 29만6000 규모로 전방과 일신방직이 2020년 평동산단으로 이전한 후 유휴부지로 남아있었다. 이번 협상을 통해 사업자 측에서 광주시에 5899억 원을 공공기여로 제공하는 대신 일반공업지역을 일반상업지역 등으로 변경하게 된다. 협상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현 공장용지를 복합쇼핑몰·특급호텔·업무시설용지 등 전략시설 상업시설·주거복합시설용지 등 사업성 확보시설 역사문화공원(공장건축물 보존)·학교·공공용지·도로 등 기반시설로 변경한다. 광주시는 공공기여로 토지가치 상승분의

전남 광양국가산단 첨단 신산업 투자 활성화, 포스코그룹 중심으로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내부링크]

전남도, 28일 유치업종 확대 등 개발계획 변경 승인·고시 포스코그룹, 4조4천억 들여 이차전지·수소산업 추진 계획 광양국가산단이 첨단 신산업 투자 활성화 길이 열려 글로벌 첨단전략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다. 전라남도는 28일 광양국가산업단지의 첨단 신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광양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고시했다. 이번 변경으로 그동안 철강 관련 업종에만 묶였던 광양국가산단 동호안의 입지 규제가 풀린다. 전남도는 세계적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첨단전략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그룹을 중심으로 광양국가산단에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가장 시급한 동호안의 입지규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포스코와 함께 국무조정실, 국토부, 해수부 등 관련 기관을 지속해서 방문, 제도 개선과 산업단지개발계획 변경을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 10월 ‘산업입지법’ 시행령이 개정 시행되고, 관계 기관 협의

전남도, 광역상수원 댐 주변지역 주민 겪는 불편사항 수렴 [내부링크]

협의회 구성 첫 회의서 지원사업 확대 등 환경부 건의키로 전라남도는 광역상수원 댐 주변지역 주민이 겪는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해관계인 간 소통의 장인 댐 주변지역 협의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확대와 국가차원에서의 댐 주변지역 환경영향조사가 실시되도록 전남도에서 환경부에 적극 건의할 것을 요청했다. 댐 주변지역 협의회는 지난 10월 정영균 전남도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해 제정된 ‘전라남도 댐 주변지역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댐 주변지역 주민의 권리 확보와 제도 개선, 댐 주변지역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9명(당연직 11·위촉직 28)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생·공용수 공급을 위해 건설된 주암, 장흥, 수어, 평림, 동복 등 5개 댐과 그 주변 순천, 광양, 담양, 보성, 화순, 장흥, 강진, 영암, 장성 등 9개 시군 주민 대표, 시군 부단체장, 관계기관 등 23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날 협의회에선 댐 주변 지역

2024년 광주시 달라지는 7개 분야 총 54개의 제도·시책 [내부링크]

복지·돌봄, 여성·보육, 경제·일자리, 청소년·청년 등 7개 분야 54개 광주통합돌봄 지원대상 확대…농업인 공익직불사업 직불금 인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에 복지·돌봄, 여성·보육, 경제·일자리, 청소년·청년 등 7개 분야 총 54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밝혔다. 복지·돌봄 분야(10개) 광주만의 통합돌봄 서비스가 더욱 확대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90% 이하로 완화돼 보다 많은 광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확대 구축된다. 실제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화재, 질병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8578가구까지 확대‧설치한다. 이 외에도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이 완화되고 경로당 냉·난방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주거급여 등이 확대 지원되고, 최중증장애인 대소변

광주은행, 대유위니아 ‘딤채’ 구매 운동 동참..위기극복 함께한다 [내부링크]

광주은행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1억8000만원 상당 구매 광주시, 위니아 정상가동 위한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 ‘활발’ 강기정 시장 “광주은행 참여 감사…지역사회에 새해 선물” 광주은행이 대유위니아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협력업체 위기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위니아 딤채 구매 운동 동참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 이상채 영업2본부 부행장, 강대옥 시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시가 전개 중인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 취지를 직원들에게 알리고, 노조와 협의를 통해 위니아 정상 가동과 협력업체의 신속한 위기 상황 타개를 위해 딤채 사주기 운동 동참에 적극 나섰다. 광주은행은 1억8000만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매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대유위니아 협력업체를 지원함과 동시에 공장도 살리고자 시·정부·금융권 등 모두가 원팀으로 뛰고 있다. 그 노력

여수시, 올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대책비 2,883농가에 11억 원 지급 [내부링크]

2,883농가에 29일까지 농가별 계좌입금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대책비를 2,883농가에 11억 원을 오는 29일까지 재배농가 계좌로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대책비’는 시장개방과 쌀값하락, 빈번한 재해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과 지속 가능한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시행된다. 지급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여수시 소재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0.1ha~2ha까지 직불금 방식으로 지급된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간 3,700만 원 이상인자와 벼 경작면적이 0.1ha미만인자는 경영안정대책비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쌀 수급안정 도모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농지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지도 예외적으로 지급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신청농가와 농지에 대해 소득 검증 및 경작사실 확인을 거쳤으면

여수시 섬 주민, 2024년부터 1000원으로 섬 간 이동한다 [내부링크]

편도요금 3,000원 이상 도선 여수시민 등 50% 할인 적용 여수시 섬 주민은 내년부터 1000원으로 섬 간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28일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도선을 이용하는 관내 섬 주민과 여수시민, 상주 외국인 등에게 운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섬 주민이 도선을 이용해 관내 다른 섬으로 이동 시에도 1,000원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여수시민과 상주 외국인은 3,000원 이상인 도선(한려3호, 여자호)이용 시에도 운임 50% 할인이 적용된다. 단, 차량 운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섬 주민에 한해서만 지원한다. 그간 여수시는 섬에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만 1,000원 요금을 적용했으며, 여수시민과 상주외국인 등은 여객선 운임만 50% 할인 지원돼왔다. 이와 같이 여객선과 도선 운임 지원이 달리 적용돼 도선 이용객들이 운임 할인 민원을 꾸준히 제기해온 상황이었다. 이에 여수시는 지난 9월 ‘여수시 섬주민등 도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도선 운임 할

광주시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기‧폐수 배출 등 120개 업체 적발 [내부링크]

460개 사업장 대상 지도점검…사용중지·개선명령 등 내년 5050개소 전 사업장 단속…사전안내 공문 등 홍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6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120개소를 적발해 사용중지, 개선명령, 과태료 7600만원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또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해서는 초과배출부과금 3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주요 위반사례는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의 훼손방치,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무허가(미신고) 대기‧폐수배출시설 운영, 대기‧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이다. 광주시는 대기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광주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무허가(미신고) 특별단속을 지속해 실시한다. 먼저 2024년 1월초까지 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업체 약 505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안내 공문을 보내는

전남도, 국정원 정보보안 실태평가 광역자치단체 전국 1위 차지 [내부링크]

2007년 이후 최고점…3개 분야 정부합동평가 달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보안 기능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사상 최초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정보보안 부문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정보원이 실시한 정보보안 실태평가에서 전남도는 83.25점으로 광역자치단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정보보안 실태평가는 국가정보원이 행정기관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예방·대응 능력 확인을 위해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역량 등 3개 분야 119개 항목에 대한 만족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평가다. 전남도는 관리적 보안 33.02점, 기술적 보안 26.60점, 위기대응 역량 18.71점, 추가 정보보안 활동 가점 등 총점 83.25점을 기록했다.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07년 정보보안 평가 시행 이래 최고점을 득점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항목 중 최상 난이도의 정보보호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최근 4주간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확산 [내부링크]

최근 4주간 검출률 2.2배 증가…0∼6세 영유아 71.4% 차지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4주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의 71.4%를 차지하고 있어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의 위생수칙과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매주 감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내원한 장관감염증 환자의 원인 병원체를 감시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비교적 날씨가 포근했던 11월 둘째주(45주)와 셋째주(46주)에는 검출되지 않았다가, 47주차 22.7%의 검출률을 시작으로 12월 둘째주(50주)에는 50%로 4주간 2.2배 상승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18.2%)과 비교해도 약 2.8배 증가한 수치이다. ※ 47주 22.7%(5건/20건) → 48주 21.7%(5건/23건) → 49주 33.3%(12건/21건) → 50주 50.0%(11건/22건) 또 노로바이러스

여수시, 2023년 수산공익직불금 3종 총 1,486어가에 17억 1400만 원 지급 [내부링크]

소규모어가, 어선원,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1,486어가…어가의 보편적 소득안정 기여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올해 수산공익직불제 3종에 대해 총 1,486어가에 17억 1400만 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부문별 직불금 지급 규모는 소규모어가 605어가, 7억 2500만 원 조건불리지역 168어가, 1억 3440만 원 어선원 713어가, 8억 5500만 원 등이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소규모 어가의 보편적 소득안정과 어촌지역 주민의 이탈방지 및 수산업 존속 도모를 위함으로 어업인에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준수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조건불리지역은 어업인 지원 64만 원(80%)과 마을공동기금 16만 원(20%)을 합산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신설된 소규모어가와 어선원은 어가당 12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소규모어가와 조건불리지역의 경우 각각 어촌지역과 도서에 거주하고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가이고, 어선원의 경우는 대한민국 국적 어선원으로 연근해어업허가를 받

여수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소득보전금 767명 5억 3천만 원 지급 [내부링크]

29일까지 농가별 계좌입금…소득 감소분 보전·친환경농가 생산의욕 고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 소득보전금을 767명에 5억 3천만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득보전’금은 생산량 감소로 인한 친환경 인증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생산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시가 자체사업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1,000이상 경작하고 무농약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가 해당된다. 지원단가는 ha당 유기농은 120~200만 원이고 무농약은 90~150만 원으로 인증단계 및 작물별로 차등 지급된다. 지급되는 소득보전금은 유기농 인증 502농가에 3억 8천만 원을, 무농약 인증 265농가에 1억 5천만 원으로 총 767농가에 5억 3천만 원이다. 지급조건은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일 현재 남아 있는 농가는 현재 인증기준에 따라 신청 후 갱신 및 인증내역 검증을 거쳐 오는 29일까지 농가별 계좌에 지급된다. 소득보전금 지급에 관한 문의는 여수시농업기

해남군 내년부터 보훈가족 유족수당 월 5만원→8만원 지급..유족에 대한 지원 확대 [내부링크]

유족수당 대상자도 확대, 더 많은 보훈가족 혜택 기대 해남군은 내년부터 보훈가족 유족수당을 3만 원 인상해 월 8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본인수당과 동등한 금액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동등하게 예우하기 위해 유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유족 최초 1회 승계 조항도 폐지해 유족수당의 범위도 확대했다. 해남군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은 현재 본인은 8만 원, 유족의 경우 65세 이상 중 최초 1회 승계에 한해 월5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보훈수당 확대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현재 지급중인 대상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등 보훈수당의 지급 대상자를 확대해 국가유공자 본인만 수령하였던 참전명예수당은 유족까지 받을 수 있게 했으며, 유족에게만 지급되었던 보훈예우수당은 유공자 본인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30여 년만에 보훈회관을 신축하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 여수 밤바다 드론 700대 라이트쇼 성황리 [내부링크]

24일 소호동동다리…눈앞에서 700대 드론이 여수밤바다 수놓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연말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여수밤바다 드론라이트쇼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가 추운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 속에서 성황리 종료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 소호동동다리에서 700대의 드론이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 ‘나비 반도 여수’, ‘스마트관광 여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크리스마트 이브’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여수 밤바다를 수놓았다. 특히 이번 드론쇼는 그간 먼 하늘에서 즐겨온 드론쇼와 달리 소호 요트장에서 띄운 드론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실감나게 연출·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현장의 한 관람객은 “손에 닿을 듯한 700대의 드론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여수 밤바다와 선소대교와 어우러져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이브가 됐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마련된 7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댄스 유튜버 춤

전국 최초 여수시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환 협약 체결 [내부링크]

한국환경공단, 롯데첨단소재, LG화학, 남해화학…자원의 선순환 구축·탄소중립 이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2일 시장실에서 전국최초로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환 협약을 체결하며 민관협업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실천에 힘썼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환경공단과 국가산단 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LG화학, 남해화학이 참여, 국가산단 등의 산업 활동 중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전환으로 자원의 선순환 구축 및 탄소중립 이행을 실천코자 함이다. 특히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업무협약에 동참 기업은 산업 폐플라스틱 단계적 재활용에 적극 협력, 탄소발생량 저감, ESG경영 실천을 여수시와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안전컨설팅 및 환경기술지원, 재활용산업의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하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여수시는 협약을 통해 연간 약 1만 톤의 탄소 발생량 감소와 재활용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함에 따라 국가산단 내 입주기업들의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전환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

전남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20개 기업, 고용환경개선자금 지원과 중소기업육성자금 혜택 주어진다 [내부링크]

일자리·경제한마당 행사서 유공자 격려·성과 공유 일자리·지역경제·투자유치 분야 우수 시군에 표창 전라남도는 올 한해 일자리·지역경제·투자유치 분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격려하는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를 지난 22일 도청 왕인실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시장, 군수 및 부단체장 등 관계공무원, 일자리 우수기업 대표, 일자리·지역 경제·투자유치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민선8기 일자리·경제·투자유치 발자취 영상을 상영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일자리 우수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일자리·경제·투자유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 표창이 이뤄졌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신세계F&B (유)농업회사법인, 나연테크, 용호기계기술, 에스씨크리에이티브, 다온플레이스, 아이오티플러스, 무창, 혜성티앤시, 죽암에프앤씨, 현도바이오푸

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 광양 인서리공원 선정 [내부링크]

반창고, 카페, 한옥스테이, 갑빠오의 집 등 옛 골목 정취 물씬 풍기는 문화플랫폼 지난해 12월 문을 열어 쇠락한 골목에 숨을 불어넣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서리공원’이 내년도 상반기 전라남도 이달의 추천관광지 3월 테마 ‘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에 선정됐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14채 한옥을 변모시킨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은 전시공간 ‘반창고’, 옛이야기를 담은 스테이, 북카페 등으로 구성돼 특유의 자유로움과 아우라를 선사한다. 아트프린트 감상은 물론 구매도 가능한 ‘아트앤에디션’, 판화체험관 등도 체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갑빠오의 집’은 낡고 오래된 집이 아티스트 ‘갑빠오’를 만나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은미술관으로 재탄생한 것으로 예술의 은근한 저력을 보여준다. 창고를 개조한 전시공간 ‘반창고’에서는 김경화 작가의 ‘온기를 전하는 풍경’을 첫 전시로 황란 작가의

갑진년 해넘이·해돋이, 일몰·일출 모두 아름다운 광양 구봉산 전망대·배알도 섬 정원 등 추천 [내부링크]

일몰·일출 모두 아름다운 구봉산 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마로산성 등 계묘년 마지막 일몰 17시 26분, 갑진년 첫 일출 7시 36분 빛과 볕의 도시 광양시가 저무는 계묘년 마지막 해넘이와 희망찬 갑진년 첫 해돋이를 모두 볼 수 있는 명소로 구봉산 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해발 473m에 설치된 ‘구봉산 전망대’는 광활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 장엄한 일출을 자랑한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여수산단 등은 해 질 녘이 되면 노을빛에 반사돼 짙푸른 광양만에 어리며 신비한 장관을 선사한다. 정상에 설치된 매화 형상 메탈아트 봉수대는 일몰과 함께 금빛으로 타오르며 웅장하고 눈부신 아우라를 뿜어내며 광양만 야경과 함께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360 파노라마 조망을 자랑하는 구봉산전망대는 이름난 대한민국 일출 명소로 시민뿐만 아니라 특별한 해맞이를 기대하는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배

전남 최초 운영실시, 내년부터 여수 공공심야어린이 병원 운영한다 [내부링크]

여수중앙병원과 협약 맺고 내년부터 전남 최초 운영실시 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 진료 시와 시의회, 민간이 하나 되어 6년 만에 이루어낸 결실 박기주 원장,“내 자식을 치료한다는 마음으로 돌보겠다”...적자 감수 ‘용단 내려’ 지난 10월 17일 여수시장실에서는 여수시와 여수중앙병원 간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는 여수중앙병원은 매년 2억 원 이상의 운영비를 자체 부담해 2024년부터 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들을 진료하고, 시는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과 운영비를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은 소아청소년 경증환자에게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지원코자 시와 시의회, 민간이 모두 협력한 결과”라며, “적극 협조해준 의회와 적자를 감수하고 용단을 내려준 여수중앙병원 박기주 원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남 최초 공공심야어린이 병원이 탄생하는

전국 제일의 해돋이 장소인 향일암에서 제28회 여수향일암일출제 개최 [내부링크]

LED 소원 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신년 불꽃쇼 등 프로그램 다채 오동도·무술목 등 20곳에서 분산 일출제 열어 안전한 축제 운영 전국 제일의 해돋이 장소인 향일암에서 오는 3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제28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열린다. ‘새 빛! 새 출발! 해를 품은 임포 향일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코자 한다. 31일 저녁 11시 향일암 일출광장에서 개막행사를 비롯해 일몰·일출 감상과 LED 소원 촛불 밝히기, 향일암 종각의 제야의 종 타종 등의 프로그램과 소원지·소원패 달기, 행운 열쇠고리 만들기, 소원 엽서 보내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우리 지역 대표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의 후원으로 신년 불꽃쇼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행사기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6개소 1,500면

전남도, 모범적 중개서비스 한 부동산중개업소 20곳 지정 [내부링크]

현판 및 지정서 수여·모범 공인중개사 8명 도지사 표창 전라남도는 도민에게 모범적 중개서비스를 한 모범 부동산중개업소 20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 부동산중개업소는 지역별로 목포·순천 각 3개소, 여수 2개소, 나주·광양·담양·곡성·고흥·화순·강진·해남·무안·영광·장성·진도가 각 1개소다. 모범공인중개사 8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수여했다. 모범 부동산중개업소는 도내 부동산중개업소 중 5년 이상 경력자 중에 선정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가 추천한 자를 대상으로 각 시군에서 행정처분 여부 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모범 부동산중개업소 지정 기간은 2024년부터 2년 동안이다. 모범 중개업소 현판과 지정서를 해당 업소에 게시하고 전남도 및 해당 시군 누리집에 상호, 대표자, 소재지 등을 공개해 도민이 중개업소 이용 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모범 중개업소가 부동산거래질서 확립과 선진 중개서비스 제공에

전남경찰청·전남자치경찰위·유관기관 업무협약,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내부링크]

전남경찰청·전남자치경찰위·유관기관 업무협약 보호·지원체계 강화 위한 15개 유관기관 맞손 전남경찰청(청장 박정보)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지역 유관기관 15개 단체와 어르신·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단체 :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전력공사, 농협은행 전남본부, 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광양제철소 파트너사 협회, 와이마트, 현대IFC, 전남자원봉사센터,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목포고용복지센터, 전남학원연합회,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 치유센터, 전남스마트쉼센터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범죄피해자·사회적 약자를 따뜻한 마음으로 돌보고 항상 지켜보며 관심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봄봄봄(돌봄·지켜봄·관심가져봄)지원단’을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 봄봄봄 지원단은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법률·의료지원 등 상담 다양한 체험을 통

영광단주 행복주택 입주자격 완화하여 예비 추가모집 [내부링크]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영광단주 행복주택 입주자자격을 완화하여 예비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12월 22일 밝혔다. 모집세대는 26B형(전용면적 26.98, 13평형) 고령자(주거약자용) 1호, 44형(전용면적 44.58, 23평형) 신혼부부‧한부모가족 70호로 총 71호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계층의 소득요건을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최대 150% 이하로 완화하였으며, 신혼부부의 경우 혼인기간 요건을 7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자녀 연령은 6세 이하에서 9세 이하로 완화하여 모집한다. 이번 공급되는 영광단주 행복주택의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60% 정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가 가능하며 고령자(주거약자용)의 경우 최저 임대보증금 339만 2천 원에 임대료 월 14만 1천 원 수준,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의 경우 최저 임대보증금 636만 원에 임대료 월 23만 6천 원 수준에 입주할 수 있다. 또한, 부대복리시설로서 어린이

전남도와 광주시 공동 운영하는 남도학숙, 2024년 신규 입사생 726명 선발 [내부링크]

수도권 대학 신입생·재학생·대학원생 대상 1월 접수 재단법인 남도장학회(이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강기정 광주시장)가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 소재 남도학숙의 2024년 신규 입사생 726명을 선발한다. 시·도별 인원은 전남도 361명, 광주시 362명이며, 장애인 3명은 시·도 구분 없이 선발한다. 학숙별로는 제1남도학숙(동작구 소재)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소재) 303명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세부 선발인원 (단위:명)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27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고, 서울, 인천,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신입생이나, 2024년 1학기에 복학할 학생은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에 지원해야 2024년 3월부터 학숙을 이용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17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호자 주민등록지인 광주시청과, 전남도 해당 시

전남도, 연말연시 저소득층에 굴비·전복 등 수산물 꾸러미 전달 [내부링크]

굴비·전복·김 등 5만원 상당 5천306명 지원 전라남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영양 만점 수산물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수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수산물 꾸러미는 가정에서 요리하기 편한 대중적 수산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굴비와 자숙 전복, 김, 미역, 자반 등 5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자활 참여자, 장애인 복지관 이용자,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 이용자,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이용자 등 5천306명이며, 27일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연말연시 청정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수산물 꾸러미 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도 챙기고 수산물의 판로 확대로 어가 소득도 향상되는 일석이조 사업인 만큼

영암군 바둑팀 '마한의 심장 영암' 창단..바둑리그 참가 선언 [내부링크]

발대식 열고 바둑리그 출정 선수단 응원…조훈현 국수 배출한 명성 이어간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군청에서 바둑 팀 ‘마한의 심장 영암’ 발대식을 열고, 바둑리그 참가를 선언했다. 영암 바둑팀 창단은 조훈현 국수를 배출한 바둑 본향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것. 아울러 영암군은 한국기원의 주요 바둑 기전중 하나이고, 이달 28일부터 진행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지역 이름으로 출전하기 위해 바둑팀을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은 영암팀의 바둑리그 첫 출전을 기념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한의 심장 영암 팀은 한해원 감독이 지휘한다. 한 감독은 ‘2021-2022 KB 바둑리그 EDGC’ 서울 ‘YOU WHO’ 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선수는 1지명 안성준 9단, 2지명 설현준 8단, 3지명 최철환 9단, 4지명 박종훈 7단, 5지명 엄동건 2단으로 구성돼 있다. 후보로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대만기원의 쉬하오홍 9단이 이름을 올려 국내·

완도군, 2024년 해양치유산업 성공 기원 해맞이 행사 개최 [내부링크]

해양치유센터 인근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1월 1일 6시 30분 진행 완도군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연다. 군은 이번 해맞이 행사를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원년’을 기념하고 지난 11월 24일 개관한 해양치유센터를 알리고자 센터 인근에 조성된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6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패 길놀이, 팝페라와 국악의 어우러진 퓨전 공연, 대북 타고, 소망 쪽지를 적어 친환경 풍선에 날리는 ‘소망 풍선 날리기’ 등이 진행된다. 지역 사회단체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핫팩과 따뜻한 차를 포함해 완도 특산품을 넣은 떡국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하며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많은 인원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에서는 29일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완도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조 체계 및 응급의료지원반, 현장대응반 등을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탁 트인 신지

대창운수·대창석유, 돌봄이웃 지원 성금 3000만 원 광주시에 전달 [내부링크]

26일 기부금 전달식…연말연시 돌봄이웃 위해 사용 예정 대창운수와 대창석유가 돌봄이웃 지원 성금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오후 비즈니스룸에서 대창운수와 대창석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돌봄이웃 지원 성금 30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고형석 대창운수 대표이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과 김진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성금 3000만 원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에 이뤄져 광주지역 곳곳의 돌봄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창운수와 대창석유는 2010년부터 이날까지 3억3000여만 원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고형석 대창운수 대표이사는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에너지기업 금철, 600만달러 협약 우즈베키스탄으로 해외 진출 [내부링크]

오이벡 캄라예프 사마라칸트 부주지사·기업 대표단 전남 방문 태양열 발전기업 금철과 제조 판매 관련 600만달러 협약 우즈베키스탄의 오이벡 캄라예프 사마르칸트주 부지사와 기업 대표단(11명)이 태양열 발전기업인 금철과 업무협약을 하는 등 전남 에너지기업의 우즈베키스탄 해외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는 전남의 에너지신산업 분야와 우수한 농산물, 스마트팜 등에 관심을 갖고 2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나주에 있는 Y마트 협회, 금철을 방문해 기술제휴 및 자국 내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태양광·열 발전사업자와 스마트팜 및 건설, 제조·유통 분야 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들 방문으로 전남지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과 대규모 태양광발전 물량 수주 협약을 통한 시장 확대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금철은 슈하라트 기업과 태양열 기술이전, 제조·판매 관련 한화 약 80억 원(600만 달러) 규모의 협약(MOA)을 했다.

전남도 올해 처음 시행된 전략작물 직불금, 403억원 전국 최다 [내부링크]

전국 41% 규모…12월 말까지 농가계좌에 순차 입금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시행된 전략작물 직불금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403억 원으로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3만 명의 농업인·농업법인에게 403억 원이 지급되며 이 중 동계작물은 2만 6천 명에게 236억 원, 하계작물은 4천 명에게 133억 원을, 전략작물 인센티브로 34억 원을 지급한다. 전략작물 인센티브는 동계 밀·조사료, 하계 논콩·가루쌀을 재배한 필지에 ha당 100만 원 추가 지급하는 것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콩이나 밀, 가루쌀, 사료용 곡물 등을 재배하면 ha당 50만~48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콩 등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피해 여부를 확인, 1천828ha에 38억을 지급키로 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전남은 전국에서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이어서 전략직불금액도 전국 1위(전

장성군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확정, 올해 우수정책 1위 차지 [내부링크]

대학생 등록금 지원, 카카오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등도 높이 평가 황룡강 가을꽃축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2년 연속 선정 주목 장성군이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 35건을 평가해 ‘10대 우수정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과정에서는 부서별로 제출한 35개 주요사업에 대해 1차 부서장 평가와 2차 전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공정성을 더했다. 군민과 공직자 1600여 명이 올해 우수정책 선정에 참여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성과는 16년 도전 끝에 장성 설립을 확정지은 ‘국립심뇌혈관연구소’가 차지했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컨트롤 타워로, 심뇌혈관질환 연구와 정책개발을 수행하는 국가 의료기관이다. 남면 나노산업단지 일원 1만 9800 부지에 국비 1001억 원을 투입해 2027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1만 2500명 규모의 고용 유발과 인구 유입, 치유관광과 연계한 치유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민선8기 공약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도 각광받았

전남도, 농업인 생명·재산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률 전국 1위 [내부링크]

전년보다 3천여대 늘어난 3만1천대로 전국의 16% 차지 저소득층·경운기 농가 발굴·농협 협업 등 적극행정 주효 전라남도가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실적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에선 10일 현재 전국 가입 대수(19만 5천106대)의 16%인 3만 1천453대가 가입해 전국 최다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만 8천228대)보다 3천225대가 늘어난 것이다. 기종별로는 트랙터 1만 3천522대, 콤바인 2천459대, 이앙기 2천437대, 농용동력운반차 2천137대, 경운기 1천497대, SS분무기 1천106대, 드론 617대 등이다. 가입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전남도가 지난 6월 빈번히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가입 제고 대책을 세워 농협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두 기관은 공동으로 6~11월 중점 가입 기간을 운영했다. 또 전남도는 보

공영민 고흥군정 30억 원대 ‘남양 우도 인도교’ 제작(물품) 특허공법으로 꼼수.. 특정 업체 밀어준 듯(제1보) [내부링크]

특허공법은 ‘공사에만’ 적용했어야...물품은 특허로 ‘제조나 구매’ 가능 - 군 건설과 ‘공사’에 적용하는 공법선정위원회 통해 유착과 특혜 의혹 벗어나기 위한 ‘꼼수 행정’ 지적..도 감사 차원 들여 다 봐야 고흥군(군수 공영민) 건설과가 추진하고 있는 총 68억 원대 ‘남양 우도 인도교’ 설치공사 중 30억 원대 관급자재 물품인 거더 (girder : 건설구조물을 떠받치는 보)를 구매하면서 ‘공사’에만 적용하는 ‘특허공법 선정’을 통해 특정사와 1인 수의 특혜성 계약한 것으로 밝혀져 각종 논란과 함께 유착 의혹을 사고 있다. 군 계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군 재무과 경리팀은 ‘남양 우도 인도교 제작 설치’에 따른 해당 물품을 조달청에 1인 수의 계약으로 의뢰해 6월 7일, 30억8천4백만 원에 계약 체결했다. 군이 밝힌 수의 계약 사유로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 제1항 제4호 마목’은 “특허공법, 「건설기술 진흥법」 제14조에 따라 지정ㆍ고시된 신기술,「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산타와 함께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 마무리 [내부링크]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함께한 12만 명 구름 인파 속 뜨거운 열기 축제 입장료 전액 상품권으로 환급… 주변 상가 매출 대박 행진 담양의 겨울 대표축제인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이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펼쳐진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은 화려한 야간경관조명, 그리고 산타와 함께하는 공연과 이벤트로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12만여 명이 방문해 축제장을 가득 채웠다. 개막 첫날, 산타와 함께하는 거리 행진, 점등 퍼포먼스와 300대의 드론 레이저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 노라조와 하이키, 프로미스나인, DJ들의 EDM 공연이 강추위 속에서도 축제장의 열기를 더했다. 다음 날 축제를 축복하듯 보슬보슬 내리는 눈과 함께 위아이, EXID, 코요태, 서문탁, DJ 박명수의 신나는 공연으로 메타세쿼이아길을 발 디딜 틈 없이 채웠으며, 마지막 날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박구윤, 요요미, 서지오 등 트로트 공연과 지역 가

광주 국제적 수준의 전문예술극장 건립한다 [내부링크]

전문수행기관 선정…후보지 검토·기본계획 수립·타당성 분석 등 검토 광주시가 국제적 수준의 전문예술극장 건립에 본격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품격과 위상을 높이고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예술극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예술극장은 오페라, 뮤지컬 등 전문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연장으로, 광주·전남 등 호남권을 아우르는 규모로 건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광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전문예술극장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분석 등 추진을 위해 전문수행기관을 최근(12월21일) 선정했다. 전문수행기관은 2024년 1월부터 1년 동안 사업 부지 선정, 총사업비, 사업규모 등 건립사업과 관련한 연구결과를 광주시에 제공한다. 조사과정에서 전문가와 광주시민이 참여하는 전담팀(태스크포스)을 구성해 사업 구상 단계부터 지역여론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광주시 내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환벽당, 자연경관 새롭게 개선 [내부링크]

화계·돌담·왕대 숲 조성 등 국가유산 재창조사업 추진 내년 국가유산 국비 29억 원 역대 최대…전년비 5배 늘어 충효동 왕버들군 후계목 이식·천연기념물 동물관 설립 등 광주시가 내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환벽당의 자연경관을 개선하고, 천연기념물 동물보존관을 설립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내년 국가유산 관련 국비를 29억 원 확보해 국가유산 보존과 가치 재창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2023년 6억원 대비 5배 늘어난 것으로, 광주시는 올해 자치구 정책회의, 문화유산 국비 발굴회의 개최 등을 통해 국비를 확보했다. 또 광주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청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돌봄사업 평가에서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문화유산 보존‧관리 역량과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내년 국가유산 보존과 가치 재창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환벽당’의 자연경관 개선 및 주변 유적지 발굴, 충효동 왕버들군 후

가수 송가인 공식 팬카페 어게인(AGAIN), 진도군 취약계층에 350만 원 상당 백미 100포 전달 [내부링크]

경기남부 팬카페 회원…백미 100포(350여만원 상당) 진도군 출신 가수 송가인 공식 팬카페 어게인(AGAIN) 경기남부에서 350여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가수 송가인의 생일을 기념해 매년 진도군에 다양한 기부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송가인 팬카페 어게인(AGAIN) 관계자는 “가수 송가인은 좋은 노래로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내고 끊임없는 감동을 준다”라며 “우리 회원들도 약소하지만 송가인을 사랑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송가인의 고향인 진도에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기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가수 송가인이 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2020년부터 경기남부의 송가인 팬카페는 진도군의 소외계층을 위해 여성용품부터 쌀과 학용품, 파스 등을 전달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매년 송가인 팬카페 경기남부의 어게인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목포시 4차산업 교육의 중심,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센터 인기 [내부링크]

12월 27일 개강하는‘빅데이터 분석서비스 개발자과정’수강생 모집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코딩 등 체험 프로그램 인기 목포시가 청년스마트도시 조성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0월 (구)청호중학교에 구축한 「AI 메타버스 센터」가 청년과 주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AI 메타버스 센터」는 지난 10월 11일 ‘인공지능(AI) 융합서비스 개발자 과정’을 시작으로 무료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수강생들은 내년 3월경 교육을 수료하고 취‧창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AI 메타버스 센터」는 오는 27일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개발자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오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설장비 공유·개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진행중이다. 목포시 뿐 아니라 인근 지역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준 결과 12월 중순 현재 약 360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헤드셋을 활용한 가상

목포시, 20~22일 동안 22cm 넘는 폭설에 따른 교통불편 최소화‧인명피해 예방 위해 총력 [내부링크]

최대 22cm 눈, “목포시 전 직원 제설작업”실시 목포시가 겨울철 폭설에 따른 교통불편 최소화와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시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2cm가 넘는 눈이 내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새벽부터 주요 도로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20일 새벽부터 내린 눈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진 강한 한파와 겹쳐 제설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21일 밤 08시부터 제설차량 6대를 가동해 주요 간선도로와 경사로에 제설작업을 진행했고,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는 소형제설기 5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한, 시는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난 21일 오후 4시, 22일 오전 6시 총 두차례 목포시청 전 직원을 담당 구역별로 배치해 주요도로와 제설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이면도로, 인도, 언덕길 등에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제설이 완료되지 않은 주요도로에 대

함평군 자연생태공원 내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교육센터 유치 확정..2028년 개원 예정 [내부링크]

전남 함평군에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교육센터 건립사업이 정부 신규사업으로 확정돼 오는 2028년 개원한다. 함평군 대동면 운교리 500-1번지 일원(자연생태공원 내)에 건립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정부 본예산에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 원을 확보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군은 2022년 11월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사고 감소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임직원 3천명, 전국 52개 조직, 교통안전·교육·방송·운전면허·연구사업을 담당하는 대규모 기관으로 교통안전 교육센터가 들어오면 공단 임직원 교육은 물론 경찰청 소속공무원 직무교육 등을 시행하는 교육시설과 교통안전체험 등 체험시설, 트라우마센터 등 치유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건립사업이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함평군은 연평균 약 5만 명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통안전교육센터가

광주 소태역~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 위해 다양한 교통수단 검토 방안 마련 계획한다 [내부링크]

사전 타당성 조사 착수 보고회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3년 12월 21일 광주 소태역에서 너릿재-화순읍-화순전남대병원-백신단지를 잇는 16.4 구간에 광역철도 사업 추진을 위한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 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첫발’을 뗐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하여,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광역교통 관계자, 광역교통 전문가(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박사, 태조엔지니어링 김재복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광주~화순 간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전철, 노면전차(트램), BRT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검토, 화순군 특성을 고려한 가장 경제적인 차량 시스템 선정 및 노선계획을 수립하여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간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와 인접하여 주거 및 업무 활동 인구 증가와 생활권 확대로 광역 교통난 해소의 필요성이 증대되었고, 장래 개발 계

21일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20년 숙원 해결, 총 사업비 2356억 투입 2,559세대 조성 박차 [내부링크]

입지 선정의 적정성, 공공기여 방안, 훼손지 복구 계획 등 심의 후 최종 의결 20년 숙원 해결 … 주거복지 향상과 지방 소멸 시대 대응 기대 담양군의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이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원안 의결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은 담양군과 전남개발공사가 담양군 고서면 보촌리 일원 721,521에 2030년까지 총사업비 2,356억 원을 투입해 2,559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3년 9월 ‘2020 광주광역도시계획 지역현안사업’에 반영됐으며, 2017년 12월 담양군과 전남개발공사 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40여 곳의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행정절차 협의를 거쳐 2023년 5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됐다. 이후 2023년 9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사업대상지 현장실사 이후 보완 사항을 조치해 지난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재상정,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한 사업의 필요성

노관규 순천시정 48억 원대 교량교 재가설공사 관급자재(F.S 거더) 1인 수의 94% 선 낭비성 특혜의혹 계약 논란(제1보) [내부링크]

교량 재가설 공사비 71억 원 상당.. 낙찰률 86.445%인 62억 원대 - 동종업계 관계자, “여러 공법 중에서 공법심의를 통해 한 특정사 공법 선정행위.. 특정 업체 밀어주기 위한 한 방편으로 활용하는 것일 수도 원가 계산 제대로 했는지 궁금.. 수의 시담 결과 94% 선은 과다할 수도.. 원가계산 전문기관인 조달청 의뢰한 것도 의심 해소하는 방법일 수도 일류 순천을 지향하는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48억 원대 관급자재인 물품 거더(girder : 건설 구조물을 떠받치는 보)’를 특정 공법기술 선정에 따른 이유를 들어 1인 수의 계약으로 체결하면서 예정금액의 94% 선으로 계약을 체결해 예산 낭비 의혹 및 특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이 교량 재가설 공사비는 71억 원 상당으로 낙찰률은 86.445%인 62억 원대로 A사로 낙찰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시 회계과 계약부서는 “전임자가 사업부서의 특정 업체와의 1인 수의 계약체결 의뢰가 옴에 따라 수의시담을 거쳐 계약

전남도, 2024년도 친환경농업육성기금 70억 융자 지원 [내부링크]

도내 친환경농업인 1억·법인 5억 한도 내 연리 1%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내년 1월 8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친환경농업육성기금 7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육성기금은 생산·유통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1% 저리 융자 지원한다. 융자신청 대상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법인, 생산자단체와 유통업체다. 융자 한도는 개인 1억 원, 법인 5억원, 유통업체는 1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자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된다. 운영자금은 친환경 벼·고구마 등 원료 구입, 버섯종균 구입,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제작, 판매장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육묘장 신축, 저온저장고 설치, 가공·유통시설 신축, 생산시설 신축 또는 증·개축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상환조

영암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 검출 신속 방역 [내부링크]

23일 22시까지 사조원 계열 오리농가 일시이동중지 명령 가금농가 기본방역수칙 준수·경미한 증상도 즉시 신고당부 전라남도는 22일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농장은 육용오리 37일령 2만 2천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폐사 증가로 22일 농장주가 직접 신고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검사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으며,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중이다. 전남도는 의심축 신고 접수 즉시 해당 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 대응팀 2명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 이동 제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전남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도 실시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2일 H5형 AI항원 검출단계부터 선제적으로 예방적 살처분하고, 해당농가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20일 국회 통과 [내부링크]

흑산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국토 외곽 섬을 지원하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 *‘먼 섬’이 옳은 표기지만 법안 원문을 살려 ‘먼섬’으로 표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서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과 김병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이 병합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12월 19일 법사위,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특별법은 육지에서 5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섬을 ‘국토 외곽 먼섬’으로 규정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 생활 기반 시설 정비 등 섬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정부가 국토 외곽 먼섬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주민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교육비를 특별 지원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도록 하고 있다.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신안군과 섬 주민들이 기대에 부풀고 있다. 그동안 섬(도서) 지역에 대한 국가

전남도, 2026년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불 목표 달성 총력 [내부링크]

수출기업 전진대회, 배주스 등 전남 브랜드관 성공사례 호응 전라남도와 (사)전남농수산식품온라인수출협회는 농수산식품 수출기업·관계자 전진대회를 지난 21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개최하고, 민선 8기 공약인 2026년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 결의를 다졌다. 전진대회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미선 전남농수산식품온라인수출협회장, 농수산식품 수출기업과 수출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 전남도 온오프라인 상설판매장 및 맞춤형 수출 제품 개발·마케팅 성공사례 공유, 수출 확대 기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한인 동포시장을 넘어 현지 주류(主流)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4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유천 목포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는 ‘글로벌 무역시장 동향과 수출경쟁력 확보’ 주제 발표를 통해 한류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활용해 전통적인 수출 목표시장으로 삼았던 미국과 중국, 일본을 넘어 신남방·신북방 지역국가와 중동, 남미, 아

노관규 순천시정 48억 원대 교량교 재가설공사 관급 물품(F.S거더)구매, 공법선정위원회 이용한 꼼수 행정 ‘빈축’...예산낭비· 특혜 의혹 제기(제2보) [내부링크]

특허 공법은 ‘공사에만’ 적용했어야...물품은 ‘특허나 신기술’로 제조나 구매 가능 -교량 재가설 공사비 71억 원의 낙찰률 86.445% 선인 62억 원대 낙찰 거더는 예정금액의 94% 선으로 계약 체결.. 예산 낭비 의혹 및 특혜논란 본지는 “순천시 48억 원대 교량교 재가설공사 관급자재(F.S 거더) 1인 수의 94% 선 낭비성 특혜 의혹 계약 논란 (제1보) < 2023.12.14. 자 기사 참조> 제하로 일류 순천을 지향하는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무려 48억 원대 관급자재인 물품 거더(girder : 건설구조물을 떠받치는 보)’를 특정 공법기술 선정에 따른 1인 수의 계약으로 체결하면서 교량 재가설 공사비는 71억 원의 낙찰률 86.445% 선인 62억 원대 낙찰가 대비, 예정금액의 94% 선으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예산 낭비 의혹 및 특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고 지적을 한 바 있다. 그러는 와중에 ‘공사’에만 적용하는 ‘공법선정위원회’를 통해 특정 업체와 1인 수

전남도, 남부권 세계적 케이(K)-휴양벨트로 광역관광 개발 위해 3조원 쏟아붓는다 [내부링크]

문광부, 전남에 56개 사업 1조3천억 투자 등 포함 비전 발표 김영록 지사, “지중해․멕시코 칸쿤 뛰어넘는 세계최고 관광지로” 전남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갯벌을 비롯한 다도해 등 천혜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품은 남부권이 세계적 케이(K)-휴양벨트로 떠오른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전남도와 경남도, 부산시, 광주시, 울산시 등 남부권 5개 시·도와 함께 10년간 총 3조 원을 투자하는 단계별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전남엔 1조 3천억이 투입돼 56개 사업을 추진한다. 개도 이래 최장·최대 규모다. 남부권을 남서권, 남중권, 남동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전남을 중심으로 한 남서권은 ‘문화·예술’, 섬진강을 낀 남중권은 ‘웰니스·휴양’, 부산을 거점으로 한 남동권은 ‘해양·문화’ 특화지구로 탈바꿈시킨다는 복안이다. 1단계로 2024년부터 4년간 ‘하루 더 머무르는 남해안’을 목표로 1조 8천억을 투입한다. 전남엔 6천376억

여수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 26일 첫 삽..2025년 상반기 개관 목표 [내부링크]

여수 선소유적 내 오전 11시 기공식…150억원 투입, 2025년 상반기 개관 목표 관광․문화유산 결합 문화거점 플랫폼 및 도심 속 정원으로 거듭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선소유적 내에서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선소테마정원’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195억 원이 투입, 선소유적 내 지상 2층 규모의 선소테마영상 전시관과 한옥화장실,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특히 정원의 중심인 ‘여수 선소테마영상전시관’ 내부는 ‘깨어난 바다, 되살아난 혼’을 주제로 실감영상․융합형 체험콘텐츠․미디어 아트 등 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전시 기법을 활용, 여수시와 선소유적 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유기적 관계를 담아 낼 예정이다. 여수시는 관광문화자원 개발, 남해안권 종합발전 및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만 5년 만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

광양사랑상품권 2024년 1월 2일부터 판매 재개, 월 70만 원 구매시 10% 캐시백 적립 [내부링크]

700억 원 발행 목표로 1인당 월 70만원 구매, 보유한도 150만원, 10% 캐시백 적립 광양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광양사랑상품권을 2024년 1월 2일부터 판매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광양사랑상품권은 2023년 600억 원 대비 700억 원 발행 목표로 월 70만 원 구매, 보유한도 150만 원이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10% 할인한 후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시는 10% 할인을 위한 예산 70억 원을 2024년 본예산에서 확보했다. 판매대행점은 43개소(농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신협)이며, 판매가 시작되는 내년 초부터 지역 상가가 크게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년 발행을 시작한 광양사랑상품권은 2023년까지 3,723억9천4백만 원을 판매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에 큰 도움이 됐다. 올해는 특히 지역상품권 이용효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제고되고, 10% 캐시백 적립이 널리 알려지면서

올 크리스마스 고품격 문화 향유 할수 있는 광양 아트 홀리데이 추천 [내부링크]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아트공간-이음...작가와의 만남 등 특별한 크리스마스 광양시가 고대하는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아트 홀리데이’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아트공간-이음 등 가족, 연인과 고품격 문화를 향유하면서 메마른 정서를 촉촉이 적실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들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광양읍터미널 옆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황영성 초대전 ‘우주 가족 이야기’, 송필용 기획전 ‘물의 서사’, 기증작 전시 ‘시적추상’ 등 다채로운 전시와 크리스마스트리가 관람객을 맞는다. ‘우주 가족 이야기’는 가족에서부터 뭇 생명들로 확대돼 마침내 삼라만상 천지만물을 품어 안는 생명공동체를 다양한 재료와 조형기법으로 표현한 1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오는 23일(토) 오후 2시에는 황영성 작가가 걸어온 60여 년의 회화 인생과 작업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돼 있다. 2023. 중진작가 초대전 ‘물의 서사’는 우

전남 동부권 수산물 유통 거점, 해양수산특화 복합문화공간 광양수산물유통센터 개장 [내부링크]

유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안전한 먹거리 거점 공간으로 기대 광양시는 테마형 수산물 복합센터(유통+외식+문화 등)로 전남 동부권의 수산물 유통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광양수산물유통센터’가 22일 항만9로 69(중마 일반부두 앞)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먹거리 거점 공간으로 광양수산물유통센터의 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센터 운영을 축하했다.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광양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에 값싸고 싱싱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립됐으며 대지면적 6,303(1,906평), 건축면적 2,152(651평), 연면적 6,951(2,102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킹크랩, 활어, 패류, 건어물 등을 취급한다. 지상 1층은 수산물 도매시장, 편의점으로 운영되며 계절별, 지역별로 생산되는 다양한 수산물이 전국 산지에서 도매 공급되고, 해수(원수)

강진군 20일 빈집 리모델링 완공된 1호점 입주자 최종 선정 [내부링크]

대상자 개별 인터뷰 실시, 입주 대상 1가구 선정 “강진에서 장기 플랜으로 오랫동안 거주할지 관건” 강진군은 지난 20일, 빈집 리모델링이 완공된 1호점에 입주할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빈집 등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입주 대상 1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의장에는 강진군 빈집 등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강진 부군수와 강진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주택과 귀농귀촌 분야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고 빈집 1호점이 위치한 마을 이장도 입회했다. 심의는 신청자의 연령대, 전입 가구원 수 등을 점수화하는 객관적 평가인 서류평가(50점)와 대상자의 전입 목적, 향후 강진에서의 경제·사회적 계획 등에 대해 인터뷰를 통한 면접평가(50점)을 합산해 종합점수가 높은 1순위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공고 이후 총 22가구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7가구가 선정되었고, 이날 7가구를 대상으로 2차 개별 인터뷰를 실시해, 최종 1가구가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강진군과 12월 말

지역경기 침체, 고물가 등 고려, 2024년도 순천시 상․하수도 요금 동결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역경기 침체,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도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 없이 동결한다. 시는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매년 상·하수도 요금 인상 계획을 추진해 왔으나,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요금 동결을 결정했다. 이로써 시는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게 되었으며, 내년도 상하수도 요금은 2022년도 요율과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사실 상·하수도 생산 및 처리단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요금 인상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어렵게 결정한 만큼 이번 결정으로 시민들의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고흥군, 일하는 청년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40호 건설 [내부링크]

국비 및 주택도시기금융자 최대 80% 지원, 국토부 공모사업 유치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지역정착 기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이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국비와 기금 예산 등 총사업비 351억 원을 투입해 140세대의 공공임대주택과 입주자들의 창업과 생활편의 등을 위한 회의실, 실내운동 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입주 대상은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미성년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

2023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내부링크]

사진 부문 대상 ‘서편제 은하수’, UCC 부문 대상 ‘완도의 숨’ 완도군은 지난 20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2023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 사진·UCC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관광 사진·UCC 공모전’은 관광객이 추천하는 관광자원을 홍보·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완도 가볼 만한 곳’을 주제로 진행됐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적합성과 작품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 50점과 UCC 부문 10점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의 영예 대상은 청산도 밤하늘의 은하수 풍경을 담아낸 전석금(경기 안산시) 씨의 ‘서편제 은하수’가, UCC 부문은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많은 생명들이 살아 숨 쉬는 땅, 청정 완도를 완성도 높게 소개한 ‘여행에 미쳤다’(경기 안양시) 팀의 ‘완도의 숨’이 차지했다. 사진 부문의 최우수상은 김운봉(충북 증평군) 씨의 ‘바다낚시’와 김경란(경기 안산시) 씨의 ‘아름다운 슬로길’, UCC 부문

전남경찰, 조직폭력배 끼고 홀덤펍*에서 불법 도박장 운영한 일당 총 67명 검거 [내부링크]

운영진 ‧ 상습도박자 등 총 67명 입건(1명 구속) 전라남도 경찰청은 조직폭력배를 끼고 홀덤펍을 운영하면서 불법 도박판을 벌인 일당들을 검거하였다. 도경 강력범죄수사대는, 2020년 6월경부터 23년 8월까지 목포 평화광장 인근에서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받은 후 ‘00홀덤펍’ 간판을 걸고 딜러를 고용하여 불법도박장을 운영해온 5개 업소의 운영자, 딜러 등 34명에 대해 도박장개설 혐의를 적용하고 이중 가장 혐의가 중한 1명을 구속했다. 또한 이 업소들에서 여러차례 도박을 한 33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이번에 단속된 홀덤펍들은 전남 및 광주지역의 조직폭력배와 그 추종세력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면서 합법업소인 것처럼 가장 하였지만, 실제로는 한시간에 2~3백만 원의 돈이 오가며 많게는 하룻밤 판돈이 8억 5천여만 원에 이르는 불법 도박이 이루어졌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게임당 판돈의 10~20%를 수수료 받아 챙기는 방식으로 하루밤에만 수백만 원에 수익을 올렸으며, 이렇게

광주지역 18년 간 난제…드디어 어등산관광단지 복합관광단지로 본격 개발 [내부링크]

광주시·도시공사협상단-신세계프라퍼티 조기협상 협약체결 휴양·문화·운동·오락 등 관광시설 우선 완료해 공공성 확보 신세계프라퍼티, 90일 이내 현지법인 설립·설계용역 착수 연간 2830만명 관광 수요…20조3000억원 경제적 효과 기대 강기정 시장 “복합쇼핑몰 3종세트 본궤도…시민들에 성탄선물되길” 광주지역 18년 간 해묵은 난제였던 어등산관광단지가 본격 개발된다. 휴양·문화·운동·오락과 쇼핑이 어우러진 복합관광단지가 완성되면 연간 2830만명의 관광‧쇼핑 등 수요와 20조3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강기정 시장)는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가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개발을 담은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어등산관광단지 사업시행자인 광주도시공사와 별도 협상단을 구성해 시민의 편익성을 증대하고, 투자자의 사업성과 조화를 이루며, 시민에게 복합 관광단지를 조기 제공할

전남도,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중기부 장관상 수상 [내부링크]

‘2차전지 기업 채용약정으로 일자리 창출’…창의성·파급력 호평 전라남도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1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의 연계 행사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해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의 일자리 정책을 심사했다. 전남도는 ‘2차 전지 기업과 채용약정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사례를 선보여 기존 정책과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 등 창의성과 장기적 추진 가능성, 파급력 등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사례는 2차 전지 생산공장의 본격적인 착공·증설에 따른 신규 인력 대응과 안정적 인력 공급을 도모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기업 맞춤형 공동 훈련 및 취업 연계로 청년인구 유출 방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또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서 ‘일자리 대도약! 도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전국 유일 9년 연속 일자리

대유위니아그룹 발 지역 협력업체 피해 줄이기 위해 광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 [내부링크]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 제출…지역 가전산업 위기 타개 희망 경영안정자금·근로자 대출지원 등 25개 사업 범부처 지원 요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로 인한 지역 협력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고 가전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21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광주시가 신청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제도는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지역의 주된 산업 내 기업의 도산, 구조조정, 주요 사업장의 폐쇄·이전 등이 발생하면 해당 산업과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광주시의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류 검토와 조사단의 현장 실사를 통해 법적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한 후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포함된 범부처 회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심의위원회는 가전산업이 광주시의 주된 산업인지, 현재 지역 가전산업이 법률에서 정하는 기준에 부합

2024년 광주지역 경쟁력 갖춘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 보조사업자 공모 [내부링크]

문학‧시각‧공연예술 등 29억9600만원 지원…내년 1월22∼25일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문학, 시각예술(미술, 서예, 사진, 장애인문화), 공연예술(국악, 무용, 연극, 클래식음악, 대중·다원) 등 3개 분야 10개 장르이며, 총 사업비는 29억9600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 비영리법인·단체로, 최근 3년 이내 신청 관련 분야의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법+인·단체별로 2개 사업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보조금의 5% 이상을 자체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광주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운영상 문제점을 발굴, 제도 개선을 통해 2024년에는 경쟁력을 갖춘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국·공립·시립예술단원이 대표로 있는 단체는 지원에서 제외하고 연례적·반복적 출판

시민 공론화위 권고문 수용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정책 발표 [내부링크]

효율적 노선 전면개편, 혼합형 운영체계, 노선권 확보 등 新(신)대중교통 추진 선언 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문에 대한 수용 입장을 밝히고 대중교통 정책을 발표했다. 목포시는(목포시장 박홍률)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목포시로 제출된 공론화위원회의 효율적 노선 전면개편, 혼합형 운영체계, 노선권 확보 등 권고사항에 대해 수용 방침을 밝혔다. 시는 편리하고 지속가능한 시내버스를 위해 권고안 추진방침을 재정지원 심의위원회, 시정조정위원회 등 정책 자문기구의 폭 넓은 논의를 거쳐 시내버스가 공공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룬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것임을 밝혔다. 먼저, 노선개편과 관련해서는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노선 전면개편을 실행하게 되며, 경제성과 효율성 그리고 도시구조를 반영한 시내노선을 간선, 지선, 순환선 등 10개 노선으로 개편한다. 또 시계외 노선에 대해서는 영암, 무안 양 지자체와 손실 분담 조정을 추진하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고속도로 주요 톨게이트 스팟식 단속..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내부링크]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연말연시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와 신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술자리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12월 1일부터 실시중이며, 유흥가와 연결되는 고속도로 주요 톨게이트에서 20~30분마다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 ‘스팟식 단속’을 추진하여 단속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음주단속은 매주 3회 실시하며 숙취운전 등 주·야간 시간 불문, 상시 음주단속을 통한 운전자들의 경각심 고취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경정 안병노)은 “음주운전은 나 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신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경각심을 운전자들이 가지시기 바라며, 5지구대는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을 통해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갑균 기자yungabgun@ha

이번엔 반값! 강진군 ‘2024 반값 강진 관광’ 활성화 전략포럼 가져 [내부링크]

강진원 군수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회복” 강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중인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와 관련해 마련한 활성화 전략 포럼이 20일, 강진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시책을 추진함에 따라 여러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과 대책을 도출하고,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진군민, 관광 전문가 및 관광 관련 업종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원섭 목포대 관광학과 교수가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 후, 관광 관련 전문가들이 이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국가적 경기침체와 지방 인구감소 소멸이라는 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특단의 대책으로 ‘2

달빛철도특별법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통과 [내부링크]

예타면제 조항 유지·일부 수정 의결…27일 법사위·28일 본회의 심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달빛철도특별법’이 21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달빛철도특별법’은 헌정 사상 최다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고 정치권이 대거 나서면서 특별법의 무난한 통과가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 5일 국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일부 의원들이 반대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광주시와 대구시는 국회를 방문해 반대의원을 설득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협조를 구하는 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열린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예타면제 조항 유지, 달빛철도로 명칭 수정, 일반철도 채택, 복선화 삭제 등 법안을 일부 수정해 의결했다. 이어 열린 전체회의에서 소위안 원안대로 통과했다. ‘달빛철도특별법’은 27일 법사위, 28일 본회의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달빛철도특별법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하고 헌정사상

도시의 바쁜 일상 벗어나 월남에 서다(書茶), 향기로운 차와 함께하는 겨울 문학여행 [내부링크]

도시의 바쁜 일상 벗어나 차와 책으로 힐링 2023년 12월 16일부터 1박 2일간 이한영차문화원에서 독서공유플랫폼 ‘지식공동체 그믐’의 회원들과 함께하는 겨울 문학여행 ‘월남에 서다(書茶)’가 열렸다. 이한영차문화원이 위치한 전라남도 강진군 월남마을은 월출산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우리 야생차의 맥을 잇는 곳으로, 다산 정약용이 강진 유배 시절 즐겼던 차를 잊지 못하자 그의 제자들이 해마다 차를 만들어 스승에게 보냈던 ‘신의의 차’를 생산하는 지역이다. 다산의 제자인 이시헌의 후손이 다산의 후손에게 차를 보내며 특별한 차의 인연은 100년이 넘게 이어져왔고, 이시헌의 후손인 이한영은 한국차 최초의 상표인 ‘백운옥판차’를 만들며 일제 강점기에 우리 차문화의 맥을 지켜온 한국차의 다부(茶父)로 불리는 인물이다. 이한영차문화원의 이현정 원장은 그의 현손으로 알려졌다. 이번 문학여행은 이한영생가 내의 한옥에서 월남마을의 차문화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다산 정약용

여수 겨울밤 화려하게 수놓는다, 여수밤바다 드론라이트 쇼 개최 [내부링크]

24일 소호동동다리, 30일 종포해양공원 저녁 7시 드론 700대 띄워 글로벌 스마트관광 도시 여수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드론라이트 쇼로 여수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드론라이트 쇼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오는 24일 저녁 7시 소호동동다리와 30일 종포해양공원에서 700대의 드론의 10분 내외 공연으로 진행된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소호동동 다리에서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테마로 스마트관광 밤디불과 여수엔, 2026세계섬박람회 캐릭터 다섬이, 여수밤바다와 Merry Chrismas가 연출된다. 또 30일에는 ‘너를 만난세상은 아름답구나’를 테마로 아듀 2023과 새해희망, 웹드라마 하멜, Happy New Year!를 기존 콘텐츠와 형상화해 여수 겨울밤을 수놓는다. 본 행사 외에도 24일, 7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댄스 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보컬 이효진 공연이 30일에는 원조버스커 섹소폰 고민석과 보컬 백다현 등이 AIoT 로보틱 리마와 함께하는 공연 등의 부대

전남 도자산업 미래, 공예 넘어 세라믹산업으로 육성 확장한다 [내부링크]

21일 혁신성장 정책 포럼, 경쟁력 제고·발전 방안 등 논의 전라남도는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남 도자산업 혁신성장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도자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세라믹까지의 확장을 통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도자산업 혁신성장 정책 포럼에는 전통 도자 및 세라믹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선 김철우 전남대 교수의 ‘케이(K)-컬처(한류)의 원형으로서의 전남 도자기 가치와 경쟁력 제고 방안’, 이상진 목포대 교수의 ‘케이-세라믹과 케이-도자의 상생을 위한 추진 과제’가 진행됐다. 이들은 전남 도자의 가치 조명과 세계적 도자 중심지 도약을 위한 연구 개발(R&D) 투자, 교육, 전통 세라믹과 파인세라믹 분야 투트랙 육성 방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허준 동덕여대 미래융합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김수원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과장, 손신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 연구원,

장흥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긴급 초동방역 [내부링크]

가금농가 기본방역수칙 준수·경미한 증상도 신고 등 당부 전라남도는 21일 장흥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예찰과정에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으며,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중이다. 전남도는 해당 농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 대응팀 2명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 이동제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전남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를 실시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H5 검출 농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 제한과 소독, 임상예찰을 실시했다. 전남 전체 오리농가 및 관계시설에 대해 22일 오전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 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

전남 나눔리더 릴레이캠페인 모금액 총 6억 원, 목표 상회 300명 참여 전국 모범 보여 [내부링크]

당초 목표 220명 상회…‘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전달 전라남도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1일 전국 모범사례로 꼽히는 ‘전남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의 모금액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도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개인이 1년에 100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기관장, 의원, 공무원, 기업 대표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참여자 300명을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220명을 훨씬 상회한 것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도우려는 지역 리더의 선도적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전달식에는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이 시·도 모범사례로 연이은 호평을 받음에 따라 김병준 사회

전남도약사회, 요양시설 어르신들께 2천200만 원 상당 겨울 내의 600벌 기증 [내부링크]

2009년부터 15년째 훈훈한 온정 나눠 전라남도는 21일 전남도약사회로부터 요양시설 어르신들께 전달할 2천200만 원 상당의 겨울 내의를 기탁받아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조기석 전남도약사회장, 노동일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온정 나눔에 함께 했다. 기탁받은 겨울 내의는 전남약사회 회원 1천391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22개 시군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기석 회장은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겨울 내의를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남도약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2009년부터 매년 겨울 내의를 기탁해준 전남약사회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온전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전남약사회가 최근 출범한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에도 적극 참여해

2024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미술 교육 프로그램 이끌 전문 강사 모집 [내부링크]

“미술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전문 강사를 모십니다!” 화순군(구복규 군수)은 2023년 12월 22일(금)부터 2024년 1월 4일(목)까지 14일간 화순읍 동구리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2024년 미술 교육 프로그램인 ‘미술 교실’, ‘동구리 어린이 미술학교’를 이끌어갈 참신하고 실력 있는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예술과 창의성을 고취하며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미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 프로그램 ‘미술 교실’ 유화반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양한 주제와 기법으로 수강생들이 자유롭게 아름다운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갈 수 있고 예술적인 표현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수채화반은 물과 물감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기법으로 가볍고 자유로운 붓질을 통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다양한 주제와 기법(테크닉)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국회 본회의 통과한 2024년 광주시 예산 3조2446억 원 최종 확정 [내부링크]

정부예산안 3조1426억원 대비 국회서 1020억원 증액 반영 인공지능 집적단지·AI영재고 등 추가 확보로 인공지능 선도도시 자리매김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파크·광주선 지하화 등 반영…현안사업 해결 기대 강기정 시장 “현안해결·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소중한 예산 골고루 반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 예산’ 중 광주시 예산으로 3조2446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시가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분야뿐 아니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예산, 현안 사업인 환경‧교통 분야의 국비가 확보돼 민선8기 광주시 주요 사업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이다. 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광주시의 전략적 대응과 국회 및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이루어 낸 성과다. 광주시가 국비확보에 최우선 순위를 뒀던 인공지능(AI) 분야가 눈에 띈다.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위해 정부 예산안

전남도, 차세대 반도체산업으로 각광받는 국내 화합물반도체 시장 선도 [내부링크]

화합물반도체센터 개소·‘전남형 반도체산업’ 육성 포럼 글로벌 파운드리 비롯 관련기업 집적화 등 생태계 조성 전라남도가 차세대 반도체산업으로 각광받는 화합물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화합물반도체센터 개소식과 전남형 반도체산업 육성 포럼을 지난 19일 목포대학교에 입지한 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기업 관계자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테이프커팅과 센터 투어, 업무협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와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코리아(주) 간 설계 프로그램 기증 및 교육센터 운영, 센터와 에이프로 간 산학협력 장학생 선발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해 화합물반도체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서는 국내 화합물반도체 기업과 센터와의 협력 방안, 전남형 반도체 생태계 육성 방안 등 화합물반도체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는 국내 화합물반도체산업을

글로벌 투자 혹한기, 전남도 1조 원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 [내부링크]

20일 서울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투자협약 신산업 육성·지원정책 등 산업별 맞춤정책 홍보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도 전라남도에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는 2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2023 전남도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전남 신산업 육성 및 지원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설명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승희 영암군수,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한문선 보임그룹 회장, 한승문 한국특수가스 대표이사, 염주호 가온전선 이사, 마이클 리 EVERMORE 회장, 존 프리차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유) 이사,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 협회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공연, 투자협약, 전남 주력산업 투자환경 설명, 정부 연구 개발(R&D) 육성 방안 및 지원제도 소개, 맞춤형 상담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앞서 전남도는 저탄소 친

여수 백야대교 주변 국도 77호선 유휴부지 해양 웰니스센터 건립계획 [내부링크]

19일 중앙투자심사 통과…27년까지 217억원 투입 ‘해양 웰니스센터’ 건립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9일 ‘뷰티․스파 웰니스관광 거점화사업’이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됨에 따라 웰니스관광 거점 육성 추진을 본격화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제3차 수시 중앙투자심사에 ‘뷰티․스파 웰니스관광 거점화사업’을 통과시켰으며, 여수시는 관련 사업에 국비 106억 원과 도비 3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백야대교 주변의 국도 77호선 유휴부지 1만9천에 2024~2027년까지 총 217억 원을 투입, 스파 등 해양 웰니스 체험시설․섬 특산물 판매시설․관광안내소 등을 갖춘 ‘해양 웰니스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SAFETY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로 고흥~여수~남해의 남중권 해상관광 루트를 활성화하는 섬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섬 특산물 판매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들 간 교류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구축하

전남도 농업용수 통합관리시스템 전국 최초로 개발..가뭄과 집중호우 신속 대처 [내부링크]

상시 저수지 수위 모니터링 통해 효율적 관리 기반 마련 전라남도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한눈에 확인하고 가뭄과 집중호우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전남도 농업용수 통합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설치한 저수지 수위 측정장치가 설치 업체별로 관리 시스템이 달라 활용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일원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수위 측정장치 : 저수지 사통에 압력센서 또는 취수탑 초음파를 통해 저수지의 수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원격으로 저수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 시스템에선 도내 3천208개소 농업용 저수지 중 수위 측정장치가 설치된 903개소 저수지의 수위를 10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저수지 소재지별 강우량,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영산강 수계 주요 지점별 수위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저수지의 수위가 급변할 경우 시설물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돼 상황 발생에 따라 즉

나주시 대중교통 노선 2차 개선 20일부터 적용… 마을버스 환승,횟수 개선과 100원 택시 지원 신설 [내부링크]

거주지까지 마을버스 이용하는 70세 이상 대상 매달 6매씩 지급 버스 환승 불편 해소, 무료 환승 2시간 이내 4회로 확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중교통 노선개편과 관련된 2차 개선 사항을 20일부터 적용·시행했다. 고령 주민의 시내버스-마을버스 환승 불편을 위한 100원 택시 이용권 지급과 더불어 버스 환승 시간, 횟수를 개편한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환승을 통해 읍·면 소재지에서 마을(거주지)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70세 이상 고령 시민에게 ‘100원 택시 이용권’을 매달 6매씩 지급하기로 했다. 100원 택시 이용권은 대상자 본인이 거주지 이·통장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여부를 검토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버스 무료환승 제한 시간도 늘리고 횟수도 확대된다. 시내·마을버스 환승 탑승객은 기존 1시간 이내 2회 환승 체계에서 내년부터 ‘2시간 이내 4회’로 환승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거점을 빠르게 운행했던 나주급행01번과 영산포 급행 02번은 ‘급행0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 발굴 및 판로 확대 협업 강화 [내부링크]

(재)남도장터·전남지방우정청·농수축산협회 업무협약 물류 지원·홍보 등…농·어·축산인 소득증대 기여 기대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전남지방우정청, 농수축산협회와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 발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농수축산협회: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사)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업무협약에 따라 농·어·축산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남도장터는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역량 개발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 우수 농·어·축산인 발굴과 물류 지원, 상품 기획과 홍보 등 협업으로 전문적인 협력 지원에 나선다. 김길석 전남지방우정청장 직무대리는 “(재)남도장터·전남도 농축수산협회와 함께 생산자,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지원과 이를 통한 지역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연환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도연

여수시, 올해 첫 시행 전략작물 98명 4천만 원 지급직불금 지급 [내부링크]

22일까지 농가별 계좌입금…ha당 50만원~480만원 지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2일까지 올해 첫 시행한 전략작물 직불금을 98명에 4천만 원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을 위해 기존 논 직불제를 확대 개편, 논에 벼 대신 밀, 콩, 조사료, 가루쌀 등을 재배하면 ha당 50~480만 원을 지급하는 선택형 직불제다. 지급대상은 논에 동계작물(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귀리, 감자, 사료작물)과 하계작물(콩, 가루쌀, 하계조사료)을 재배하는 농가다. 단, 가루쌀은 공공기관(국립종자원 등)에서 보급하는 ‘바로미2’를 재배한 농지만 해당되며, 하계조사료는 2022년도에 벼를 재배하고 2023년도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하는 필지에 한해 지급한다. 지급규모는 동계작물 재배 90농가에 3천 7백만 원을, 하계작물 재배 8농가에 5백만 원으로 총 98명에 4천만 원으로 오는 22일까지 농가별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전략작물

순천미인콜 택시 마일리지 자동결제 서비스 20일부터 출시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저렴하고 편리한 콜택시 서비스를 위해 20일부터 순천미인콜, 아이나비M과 함께 ‘순천미인콜 택시 마일리지’를 시범 운영한다. ‘순천미인콜 택시 마일리지’는 자동결제를 이용하는 승객들에 한해 적용되는 서비스로, 택시 요금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하고 누적된 포인트는 다시 요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시는 2024년 1월 1일 서비스 정식 출시에 앞서, 택시 이용이 많아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간에 시범 운영하고 이용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용을 위한 모바일 앱은 ‘순천미인콜` 또는 `아이나비M`을 검색하면 되고, 모바일 앱 다운로드 후 자동결제를 이용하면 요금의 5%(최대 5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에 처한 지역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영암왕인문화축제, 2024-2025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 [내부링크]

문광부 평가서 문화가치와 관광상품성 인정, 국비와 전문 상담 지원 전통과 현대 조화한 축제로, 인물에서 콘텐츠 중심 축제 가능성 열어 영암군(군수 우승희)의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진행된 전국 축제를 놓고 문광부에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 관광객 인지도·만족도, 지역주민 지지호응도를 종합해 선정했다. 이중 서면·현장평가에서는 콘텐츠 차별성, 축제조직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을 놓고 다각적 검토가 이뤄졌다. 영암군의 왕인문화축제는 국내 수많은 축제와 경쟁을 거쳐 2020-2021년 선정에 이어 이번에 문화가치와 관광상품성 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그 사이 코로나19로 전국에서 축제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2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셈이다. 올해 24회를 맞은 왕인문화축제는 축제장 전역에 경관조명을 설

전남 대표사례 여수시 ‘언제 어디서나 콕 잡는다! 대포차’,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내부링크]

전남 대표사례 여수시 ‘언제 어디서나 콕 잡는다 대포차’ 전국 1위 최초 수상…시상금 보통교부세 20억 원 확보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서 전남 대표 우수사례로 여수시가 발표한 ‘언제 어디서나 콕 잡는다! 대포차’가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발표대회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열렸다. 16회째인 올해 전남도는 본선 최종 심사에서 지방세 체납징수 분야로 출전해 처음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혁신운용, 세입증대(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전 지자체가 출품한 182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이 중 전문가 평가 등 1차, 2차 심사를 거쳐 총 10건(예산절감 4·지방보조금 혁신운용 1·지방세 2·세외수입 3)이 본선에 진출했다. 국민평가단과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여수시 발표작이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의 영예를

광주소방, 성탄절·연말연시 맞아 소방공무원 등 2899명과 장비 278대 동원 특별경계근무 [내부링크]

타종식·해맞이 대비 다중운집지역 소방차 배치 등 재난대응체계 구축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12월22~26일)과 연말연시(12월29일~2024년 1월2일)를 맞아 화재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597명, 의용소방대원 1302명 등 2899명이 장비 278대를 동원해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대형화재 우려 대상 기동순찰 강화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폭설 대비 제설장비 점검 등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한다. 특히 타종식이 열리는 31일에는 5·18민주광장과 해맞이 행사에 대비해 금당산과 무등산에 소방차를 배치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 환자 발생 때 응급처치, 병원 이송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또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119상황근무를 강화하고 의료기관, 약국 정보, 119응급의료 안내 등 생활민원 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

전남지역 평균 7.5cm의 눈 내려려..대설·한파 대비 도민 불편 없도록 발빠른 대응 [내부링크]

21일 대책회의서 제설․농축산 시설점검․한파쉼터 운영 등 강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작업과 농축산 시설점검, 취약계층 한파 쉼터 운영 등 도민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발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암이 22.3cm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함평 19.0cm, 영광 18.6cm, 장성 16.1cm, 무안과 장성 14.4cm 등 전남지역에는 평균 7.5cm의 눈이 내렸다. 22일까지 전남 북서부를 중심으로 최대 30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등 강추위가 예보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적설량이 많고 한파까지 겹친 만큼 결빙구간 및 사고 위험구간 제빙,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수도관 동파, 고드름 낙하 피해 등 예상치 못한 피해에 대비해 도민 안전 행동요령, 피해 유형별 재난안전문자도 발송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농수축산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비닐하우스 눈 적시 제

전남도, 올해 최우수시책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확대'가 선정 [내부링크]

전문가 심사 등 통해 2023년 도정 빛낸 10대 시책 선정 지역사회 파급효과·도민 수혜도 높은 시책 지속 발굴키로 전라남도는 올해의 최우수 시책에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각 실과와 사업소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시책 30건을 대상으로 도청 직원 내부 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를 거쳐 2023년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선정 시책은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를 비롯해 우수시책으로 전남 해상풍력 규제전봇대 세 개나 싹뚝 전국 최초 청년 맞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1천만 육박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 신기록 등 4건이, 장려시책으로 국립호국원 유치 등 5건이 선정됐다.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는 2022년 전국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업무협의체를 구성해 소통과 협업으로 농가 소득을 보전한 협업사례다. 올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돼

2023년 재난대응 상시훈련 통해 광주시 견고한 대응체계 구축 [내부링크]

전국 최초 41개 재난유형 현장조치 행동지침서 확대 실시 13개 실국·22개부서 재난수습 주관부서 능동적 참여 성과 초동대응·상황판단회의·지대본 운영 등 대응력·실행력 강화 광주시가 올 한햇동안 ‘2023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통해 더욱 견고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현장조치 행동지침(매뉴얼)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재난수습 주관부서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그동안 주요 사회재난 유형에 대해 훈련하던 것을 전국 최초로 41개 재난·사고유형에 대한 현장조치 행동 지침 전체로 확대했다. 광주시는 이 훈련을 통해 전 공직자가 담당업무의 재난 행동 지침을 숙지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행동 지침에 따라 즉각적인 초동 조치와 대응이 작동될 수 있도록 했다. 41개 현장조치 행동 지침은 풍수해, 폭염, 한파 등 자연재난(8종)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다중밀집건축물

광양시, 포스코퓨처엠, 카보, 월드콥터 코리아 총 1,800억 원 규모 투자유치 [내부링크]

광양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서 1천 8백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광양시는 20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포스코퓨처엠, 카보, 월드콥터 코리아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창환 정무부지사, 주순선 광양 부시장을 비롯한 우승희 영암군수, 김종기 여수 부시장, 수도권 기업·협회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개 기업과 1조 49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투자협약과 퍼포먼스, 투자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투자협약에는 포스코퓨처엠과 카보, 월드콥터 코리아는 광양시에 총 1,800억 원 규모 투자와 404명의 지역인재 채용 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광양시는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내용이 담겼다. 포스코퓨처엠은 광양제철소 코크스 공정에서 나오는 탄소 부산물 연간 3만2천 톤을 활용해 연산 8천 톤 규모의 활성탄소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활성탄소는 강

해남에 전남지역 5번째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내부링크]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위해 추가 설치 전남 총 5곳 운영 해남·강진 등 5개 군 관할…신속한 상담·사례관리 기대 해남에 전남지역 5번째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는 19일 해남읍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설치된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김수길 사단법인 위스타트 회장, 김성일 전남도의원, 정신정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2층 건물로 마련된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1층에 심리치료실과 상담실 등을 배치해 피해 아동과 부모가 편안하게 상담받도록 조성됐다. 해남, 장흥, 강진, 완도, 진도 등 5개 군 학대 피해 아동의 상담과 치료,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 4곳(전남·서부권·중부권·북부권)에서 아동학대 업무를 수행했으나, 관할지역이 넓고 사례관리 아동 수도 많아 신

전남도,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내부링크]

복지 대상자 신속한 급여 제공 호평…포상금 성금 기탁도 전라남도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히 시상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모범을 보였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17개 시·도와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급자의 자격 변동사항 등을 적기에 처리해 꼭 필요한 사람에게 급여를 지급하도록 기여한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8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전남도가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초자치단체에선 보성군과 곡성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소득과 재산 변동이 있는 복지 대상자에 대한 기한 내 처리 등 적정한 사후관리로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복지급여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곽영호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복지대상자의 사후관리 강화로 복지재정 누수를 철저히 방지하는

목포시립무용단 초청, 새로움을 더 새롭게 주제로 한예종 K-ARTS 무용단 공연 개최 [내부링크]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 시립무용단의 태평성대 및 한국 무용의 대표 우수 상연 목록으로 구성 목포시립무용단(안무자 배강원)이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무용단을 초청해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20일“새로움을 더 새롭게”라는 주제로 오후 7시 30분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무용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후 현재 국내외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한 정상급 무용수들로 구성되어 일본, 중국, 대만, 프랑스, 러시아, 미국, 쿠바 등 각지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목포시립무용단의“태평성대”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후 K-Arts 무용단이 잇달아 다섯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다섯 작품은 무당춤을 토대로 한 창작 춤“초무”와 영남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춤인 덧배기 춤에서 착안한“덧배기 블루스”(안덕기 안무), “TO”(신윤지 안무), “염원

여수시가 발행하는 전통시장상품권, 내년부터 폐지된다. [내부링크]

효율성․투명성 확보 위해 ‘여수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 수요 없는 5천원권도 폐지...기존 상품권은 유효기간까지 사용․환전 가능 내년 1월부터 여수시가 발행하는 전통시장상품권과 여수사랑상품권 5천원권 발행과 판매가 중단된다. 19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된 ‘여수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지난 6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상품권 관리 효율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이번 조례 개정은 현행 운영상의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영세 소상공인 보호와 여수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단행됐다. 주요 개정사항은 구매수요가 거의 없는 전통시장상품권과 5천 원권 폐지 상품권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전통시장 노점상 상품권 가맹점 등록제 시행 사용자 편의 제고와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을 위한 모바일형 도입 근거 마련 여수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위한 인센티브 지원 근거 규정 영세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연매출액에 따른 가맹점 등록제한 근거 규정 등이다. 특히, 전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 여수에서 성황리 막 내려 [내부링크]

1위 일본, 2위 중국 3위 한국…여수시 이스포츠 산업 발전 밑거름 다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84명의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들이 참가, 30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하며 대 성황을 이뤘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 트로피는 일본이 차지하며 지난 2022년에 이어서 2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중국이 2위, 한국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중국 두 국가 승점은 동일하나 주최국인 한국이 추천한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중국이 우승해 아쉽게도 한국은 3위에 머물렀다. 종목별로는 리브오브레전드는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중국, APEX와 이풋볼은 일본이 우승했다. 본 대회 외에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메달리스트(스트리트파이터 금메달 김관우, PUBG M 은메달 권순빈, FC온라인 동메달 곽준혁)와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유치 범도민추진위 본격 가동 [내부링크]

19일 집행위원회 첫 회의…활동 방안·홍보 계획 등 논의 전라남도는 19일 전남노인회관에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집행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행위는 지난달 28일 출범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이끌 중심 기구로, 의료계, 경제계, 학계 등 대표 14명으로 구성됐다. 집행위원장은 범희승 화순군립요양병원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맡았다. 위원회는 정부와 보건의료단체를 설득해 의대 신설을 확정 짓기 위해 범도민추진위의 활동 전략을 모색하고, 도민 역량 결집 방안과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선 정부 동향과 의대 설립 기준절차, 동서 간 멀리 떨어진 두 대학이 협력해 단일의대를 설립, 지역에 필요한 의사를 공급하는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범도민추진위원회의 유치 활동을 뒷받침할 지원 조례 제정, 의대 유치 가능성을

광주형 좋은일자리 인증 기업·숙련기술인 선정 [내부링크]

광주형일자리기업 6개사 인증…최대 7000만원 지원금 일자리우수기업 7개사 인증…행·재정적 혜택 15종 제공 우수중소기업인 3명 선정…자금 지원 확대, 세무조사 유예 등 우대 광주명장 3명 기술장려금 1000만원·기술장 2명에 장려금 600만원 광주시가 올 한 해 동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과 산업현장에서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을 선정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일자리기업 6개사, 일자리우수기업 7개사, 우수중소기업인 3명, 광주명장 3명, 기술장 2명에 대한 인증서 및 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끊임없는 기술개발·연구로 광주를 먹여 살려주신 덕분에 풍성한 광주가 됐다.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의 산업을 넓고 깊게 만드는데 힘을 모아 달라. 광주시 또한 마중물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했다. 올해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공영민 고흥군정, 취임 후 3차례 인사 '난맥상' 보여..직렬 전문성은 무시하고 (제3보) [내부링크]

선거 때 운전기사로 수행했던 한 측근, 지방 별정 8급 상당의 비서 요원 공개채용 절차 없이 채용 ‘특혜’ 의혹 공영민 고흥군수. - <아이디 : 불쌍한 직원들> 이곳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라고? 갈수록 엉망진창 이라는 느낌은 뭐지? 군수는 고작 1년에 불과.. 우리 직원들은 30년 가까이 군민들을 위해 봉사했다. 1년의 짧은 눈으로 보지도 못한 이전 30년 외면 시 해버린다면 성실한 공직자들이 얼마나 허탈할 것인가?...공직자들은 정치인의 소유물이 아닌데 민선 8기 공영민 고흥군수가 취임 이후 3차례 단행한 인사가 산하 공직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등 인사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조직개편 이후 2023년 1월 1일 자 인사에서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위험에도 불구하고 보건소장 자리에 전문성이 전혀 없는 농업 직렬 출신을 4급 서기관으로 보임하고 주민복지 수요가 높은 주민복지과장에 행정직렬을, 농업정책과장에 행정직렬 5급 사무관으로 보임했다. 점암면장은 6개월마다 3번이나 바뀌고,

2023 담양 메타뮤직페스티벌 개최, EDM 공연과 함께하는 담양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합니다 [내부링크]

‘2023 담양 메타뮤직페스티벌’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메타랜드 일원에서 개최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등 즐길 거리 가득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담양 메타랜드와 원도심 일원에서 ‘2023 담양 메타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담양을 찾은 방문객들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주 무대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내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앞 야외에 위치하며 좌석이 없는 스탠딩 형태로 운영된다. 축제장 입장권은 2,000원으로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해 소비가 순환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23일에는 노라조, 하이키, 프로미스나인, DJ 춘자, DJ 호야, DJ 헨돌핀의 공연이 진행되며 24일은 위아이, EXID, 노라

2024-2025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선정 [내부링크]

문광부 평가서 문화가치와 관광상품성 인정, 국비와 전문 상담 지원 전통과 현대 조화한 축제로, 인물에서 콘텐츠 중심 축제 가능성 열어 영암군(군수 우승희)의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진행된 전국 축제를 놓고 문광부에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 관광객 인지도·만족도, 지역주민 지지호응도를 종합해 선정했다. 이중 서면·현장평가에서는 콘텐츠 차별성, 축제조직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을 놓고 다각적 검토가 이뤄졌다. 영암군의 왕인문화축제는 국내 수많은 축제와 경쟁을 거쳐 2020-2021년 선정에 이어 이번에 문화가치와 관광상품성 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그 사이 코로나19로 전국에서 축제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2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셈이다. 올해 24회를 맞은 왕인문화축제는 축제장 전역에 경관조명을 설

광주 청년참여기구 8기 청년위원회 성과공유, ‘청년들이 바꾸고 싶은 광주는?’ [내부링크]

광주청년문화패스 등 청년정책 역대 최다 35건 제안 광주-대구청년달빛교류 등 성과…우수정책 제안자 5명 표창 수여 강기정 시장 “청년들의 내일의 기회 만드는데 주저 없이 나아갈 것” 광주시 청년참여기구인 제8기 청년위원회가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은 역대 가장 많은 35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등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오후 7시 시청 무등홀에서 ‘제8기 청년위원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2월 출범한 제8기 청년위원회는 경제·일자리, 교육·진로, 문화·삶의 질, 참여·소통 등 4개 분과활동을 통해 지역청년 및 타 지역 청년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제8기 청년위원회는 광주청년 프리랜서 상병수당 로고송 콘테스트 정보접근성 확대를 위한 청년팔찌 청년저축 웨딩 지원사업 등 역대 가장 많은 35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등 정책의 수요

전남산 명품 한우 우수성 입증, 2023년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내부링크]

영암 서승민 농가, 2013년 이어 전국 첫 2번 수상 농식품부 장관상 등 전남산 명품 한우 우수성 입증 전라남도는 19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개최한 2023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등 3개 농가가 수상하며 전남산 명품 한우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고기 품질 고급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체외 및 외모심사, 도축성적 등을 한국종축개량협회 심사위원들이 최종 평가했다. 올해 한우능력평가대회는 전국에서 268농가가 참여했으며, 전남은 40농가가 참여해 총 13개 상 중 가장 많은 3개 상을 차지했다. 이번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선 영암 서승민 농가가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도 대통령상을 받으며 전국 최초로 대통령상을 2번이나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농식품 장관상에 함평 나형규 농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에 화순 김정란 농가가 수상했다. 대통령상 수상 한우는 1++A

전남도 명장에 도예가 박정규 대표·기계정비 베테랑 기술자 유동성 팀장 영예 [내부링크]

전남도, 명장과 산업평화상 3개 단체·개인 1명 시상 전라남도는 18일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전수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사람에게 부여되는 ‘전라남도 명장’과, 산업평화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선 도자공예 직종의 박정규 영산요 대표와 기계정비 직종의 유동성 현대삼호중공업 팀장이 ‘전라남도 명장’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명장 BI가 새겨진 현판과 기술장려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박정규 명장은 37년 경력의 도예가다. 무안 몽탄면에서 영산요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 전통 도자기 문화인 분청사기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전남도 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입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고, 하회 기법의 핸드페인팅용 안료 제조방법 등 3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음식물용 접시 1건을 디자인 등록했다. 또한 분청사기 제작 기술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후진 양성에 힘쓰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재능기부, 도자기 체험교실 운영도 하고

광주5·18기록관에서 민주역사 위상정립·방향설정 정책토론회 개최 [내부링크]

20일 오후 2시 5·18기록관…4개 분야 주제 발제·토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다목적강당에서 ‘광주 민주역사 위상정립과 방향을 설정하는 민주역사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의 민주역사에서 주목받지 못한 동학과 호남의병 역사,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촛불시민혁명 등 근현대 민주화운동 역사를 총망라해 광주의 위상을 정립하고 미래세대에 민주역사를 어떻게 계승·공유할 것인지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4개 분야 주제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역사학자인 성공회대학교 신주백 교수가 맡았다. 주제 발제와 토론은 김병인 전남대학교 교수·명진 광주광역시의원의 ‘광주민주역사도시 정책수립 필요성과 방향’ 최혁 남도역사포럼 대표·정인서 광주서구문화원장의 ‘동학 및 호남의병 역사’ 노성태 남도역사문화원장·김보름 빛고을역사교사모임 대표의 ‘광주학생독립운동 및 3·1운동 역사’ 황광우 5‧18민주화운동 작가·김희송 전남대학

광주지역 20일부터 눈 내리기 시작, 21∼22일 최고 20 눈 예상으로 대설 대비 만전 [내부링크]

21∼22일 최고 20…예비특보 발효땐 제설제 살포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24시간 상황관리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대설 대비에만전을 기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20일부터 눈이 날리기 시작해 21~22일에는 하루종일 영하권 기온을 유지한 가운데 5~15(많은 곳 20)의 눈이 예상된다. 광주시는 예비특보가 발효되면 취약지역 등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본격 눈이 시작될 경우 광주시종합건설본부와 5개 자치구, 제2순환도로 등에서 제설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 대설특보 발효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에 나선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16~17일 대설주의보가 예고되자 제설제 사전 살포, 제설작업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광주시는 아직 일부 구간에 녹지 않은 눈이 있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대응한다. 또 ‘큰 도로는 시청에서, 작은 도로는 구청에서, 골목

전남도 올해 김장배추 대체작목 지원사업, 수급안정 톡톡 [내부링크]

14억 지원해 해남·진도 등 11개 시군 305ha서 작목 전환 올 김장 성수기 배추 가격 평년수준으로 재배농 소득 증대 전라남도는 올해 ‘배추 대체작목 지원 시범사업’을 통한 김장배추 재배 면적을 선제적으로 감축한 결과 수급안정과 가격지지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김장 성수기인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배추 가격은 전년(4천775원/10kg)보다 1천570원(33%) 높은 6천345원에 거래돼 평년 수준을 유지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해남과 진도 등 11개 시군으로부터 배추 작목 전환 신청을 받아 최종 305ha(451농가)에 대해 사업비 14억 원(도비 4억)을 확정하고 재배 면적을 감축했다. 시군별로는 주산지인 해남이 가장 많은 254ha, 영암이 17ha, 진도가 13ha 등이다. 유형별로는 휴경이 132ha로 가장 많고 농협과 재배계약이 된 보리 36ha, 밀 13ha, 유채 등 기타작물이 124ha 등이다. 이처럼 재배면적을

종합평가 상위 3개 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 2024~2025년 문화관광 지정축제 선정 [내부링크]

종합평가 상위 3개 축제에 선정, 문체부장관상 수상 김성 군수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겠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지정축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상위 3개 축제 안에 들어 장관상도 받게 됐다.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평가 후 지정한 우수축제를 말한다.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는 2023년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 지지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했다. 서면·현장 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3개 축제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수여 받는다. 지역주민 약 1,800명이 축제를 위해 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광주 간담회..광주지역‧필수의료 혁신‧인프라 확충 건의 [내부링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광주 간담회…지역의료계 의견 청취 광주시, 필수의료인력 지역 유출 최소화 제도 마련 등 요청 광주시가 전공의 정원 상향, 수련여건 개선 및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등 체계적 지역의사 양성대책 마련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광주를 방문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광주지역 간담회’를 열어, 지역 보건의료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가 권역별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대학‧의료기관‧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조규홍 장관과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 김경종 조선대학교병원장 등 지역병원 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광주의 응급의료, 소아과, 산부인과 등 지역 필수의료 공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조 장관은 지역 의료현황을 청취하고, 정부정책인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신안갯벌박물관, 국제적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표본 전시 [내부링크]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자 해양 보호 생물, 최소 80년 생존 추정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국내 최대 크기의 푸른바다거북 표본을 신안갯벌박물관에 상시 전시한다고 밝혔다. 푸른바다거북은 몸길이 최대 2m, 몸무게 200kg까지 자란다. 등은 푸른색 바탕에 회갈색 또는 진한 갈색을 띠며, 나이가 들수록 등갑에 불규칙한 방사상의 갈색 무늬가 나타난다. 어릴 때는 연체동물, 해파리, 작은 무척추동물, 물고기, 해조류, 갑각류 등 다양한 먹이를 먹지만, 성체가 되면 해조류를 먹는다. 주로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 바다에 서식하며,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에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일본을 거쳐 제주나 남해까지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양오염, 불법 포획, 번식지 교란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위기종(EN)으로 등재된 국제보호종이며, 국내에서도 해양 보호 생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신안갯벌박물관

전남도, 2023년 친환경농업직불금 총 190억 연말까지 지급 [내부링크]

국비 114억에 자체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 76억 추가 확정 전라남도는 2023년 친환경농업직불금 114억 원,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76억 원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직불금 총 19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이행에 따른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농가에 보전해줌으로써 지속 가능한 저탄소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1999년부터 시행됐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유지하면서 인증기관으로부터 적격을 받은 1만 4천여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다. 지급 면적은 약 1만 9천ha로 국비 114억 원을 지급한다. 전남도가 지급할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전국 총 210억 원의 54%에 해당되며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78만 원이다. 지급 한도는 농가당 0.1ha부터 5.0ha까지며, 인증단계별 ha당 지급단가는 논은 35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과수는 70만 원에서 140만 원까지, 채소·특작·기타 작물은 65만

완도수목원 윤창숙 작가 초대 개인전 개최, 동백꽃·겨울풍경 감상하세요 [내부링크]

산림박물관서 내년 1월 23일까지 목포 활동 윤창숙 개인전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목포지역 윤창숙 작가의 초대 개인전(‘Blooming in winter’)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다. 전시에선 동백꽃과 겨울 풍경을 주제로 한 수채화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 동백은 완도수목원에 자생하는 난대수종이자 12월부터 개화를 시작하는 대표적인 겨울꽃이다. 어린 시절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작가는 모든 꽃이 자취를 감춘 겨울, 홀로 피어나는 동백꽃에 자신의 삶을 투영시켜 자전적 그림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은 꽃송이 채 낙화하는 동백의 모습을 표현한 ‘낙화’, 서양화에 한국적 소재를 집어넣어 새로운 시각 구도를 시도한 ‘기쁜 소식’ 등이다. 윤창숙 작가는 공주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석사를 졸업 하고, 목포미술협회, 목포환경미술협회, 목포·영주 교류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호춘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수목원 방문객이

전남자치경찰위-전남도립대, 드론 전문인력 양성 맞손 [내부링크]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과학 치안 분야 공동 연구·협력키로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도립대와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 자치경찰 연구·학술교류를 위해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과학 치안 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이다. 항공·드론 분야 혁신융합대학에 선정된 전남도립대와의 협약에 따라 경찰관 대상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지원으로 치안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또 치안 관련 정책을 함께 연구·개발하고 위원회가 실증·반영함으로써 효과적 치안 정책 수립이 기대된다. 조명래 전남도립대 총장은 “자치경찰 분야 드론 전문인력 양성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만형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많은 경찰관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치안 현장에서 활용하고, 치안 드

강기정시장 전용차, K9 대형세단 4년 임차비만 8천6백만 원 상당...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제1보) [내부링크]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구매 정부 정책 ‘나 몰라라’ 하나?..자치역행 빈축 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시 규정, 전용차 교체 연한 최소 7년 또는 12만 주행... 4년마다 렌터카로 피해... 꼼수 행정 전형 -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 전기차 G80구입으로 정부 정책 솔선... 광주시와는 대조적 - 지역민, “경상남도 등과 같이 친환경 전기차 사서 타고 다니면 연료도 절약하고 기후 온난화도 방지될 것인데 전임 시장 타는 차량은 싫고 새 차로 폼 잡고 싶어.. 저급한 의식 불쌍하다."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전용차를 전기차 등 정부의 친환경 차량 우선구매 정책에 반하는 가솔린 차량인 대형 세단 기아 K9 3.8 (차량 가격 8천4백7십만 원)을 임기 4년간 무려 8천6백만 원(월 180만 원) 상당의 임차비를 주면서 전용차 교체 규정을 피해가는 등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목포모자아트갤러리 개관 후 6개월, 6,000여 명 관람객 관람 [내부링크]

목포모자아트갤러리 개관 후 6개월, 6,000여명의 관람객 관람 문을 연 지 6개월을 맞은 목포모자아트갤러리가 지역을 대표하는 전시 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포모자아트갤러리는 1897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1927년 개업 당시 원도심 중심부에 자리잡은 유일한 조선인 가게로써 약 100년 동안 운영한 근대역사문화 상징싱과 지역 정체성을 지닌 구 갑자옥모자점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으로 지난 7월 7일 개관했다. 목포아트갤러리는 모자를 주제로 전시․체험․판매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2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350여 점 모자 전시, 미디어아트, 라이브스케치, 모자각인체험, 개방형 수장고 등으로 조성되었으며, 개관 후 6개월 동안 6,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외지관광객이 방문했다. 목포모미디어아트관 등 시청각적인 전시 공간, 직접 고른 자수를 새겨주는 모자 판매장 등 코너를 운영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상승시켰으며, 특히 故김영자화백

전남도 광주와 민간·군공항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 힘 모은다 [내부링크]

호남고속철 2단계 개통때 민간공항 이전 결단 광주시장에 “감사” 양 시·도, 군공항 관련 무안군 설득 등 후속조치 함께 노력키로 전라남도는 광주 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키로 합의한 광주시장의 결단에 감사를 표하고, 무안군 설득 등 후속조치에 광주시와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시·도지사 회담’에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이전에 뜻을 같이하고, 양 지역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지난 5월 양 시·도지사가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공동 발표문’을 통해 민간공항 문제를 별도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이후 이번 회담을 통해 이를 매듭지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시·도는 또 앞으로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무안군민의 공감을 얻도록 함께하기로 함으로써 그동안

해남군 두륜산 고계봉 상고대 활짝, 순백의 겨울왕국 눈부시네 [내부링크]

해남군 두륜산 고계봉 상고대 활짝, 케이블카 타고 감상하세요 해남 두륜산에 눈꽃 세상이 펼쳐졌다. 겨울비와 더불어 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온 지난 주말부터 두륜산의 겨울나무마다 쌓인 눈과 함께 상고대가 활짝 피어 새하얀 겨울 왕국으로 변신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고계봉(638m)에는 눈이 그치자마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푸근하고 고요한 겨울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상고대는 수중기가 나뭇가지에 달라붙어 생긴 얼음 결정으로, 상고대가 핀 두륜산의 모습은 케이블카를 타고 볼 수 있는 최고의 절경으로 꼽힌다. 두륜산 케이블카는 두륜산 입구에서 고계봉 전망대까지 운행한다. 전망대에서 데크길을 따라 고계봉 정상까지 걸어갈 수 있다. 해남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탁트인 전망과 사시사철 아름다운 두륜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두륜산 도립공원을 찾는 이들의 필수 코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문의 두륜산 케이블카 061-534-8992) 호남뉴스[email protected]

전남도, 이차전지·첨단바이오·해상풍력 등 첨단전략산업 기업 유치 ..20조 유치 1만6천여명 일자리 창출 [내부링크]

이차전지·첨단바이오·해상풍력 등 첨단전략산업 유치 올인 민선8기 30조 목표…20조 유치로 1만6천여명 일자리 창출 전라남도가 민선 8기 들어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구조 재편에 발맞춰 ‘30조 원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를 도정 최우선 핵심과제로 삼고 역량을 결집한 결과 2년 만에 20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미-중 무역갈등 심화, 중동·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세계적 경기침체와 불확실성으로 투자유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결실이어서 더욱 값지다. 전남도는 기술 수준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이차전지, 우주항공, 해상풍력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과감한 인센티브, 맞춤형 입지 제공 등으로 차별화한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 속도감 있는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12월 현재 국내외 기업 294개를 유치해 총 20조 5천400억 원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 1만 6천750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광주지역 자동차 전문 생산업체가 만든 장갑차 100대, 아프리카로 수출한다 [내부링크]

코비코, 나이지리아에 차륜형 장갑차 100대 약 500억 원 규모 수출계약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 기술개발 통해 개발 성과 강기정 시장 “광주, 대한민국 제2 자동차도시…좋은 파트너로 성장” 광주지역 자동차 전문 생산업체인 코비코가 자체 생산한 장갑차를 아프리카에 수출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자동차 전문 생산업체인 코비코가 나이지리아와 장갑차 100대 약 5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이 18일 오전 평동산단 코비코 대회의실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술레이만 이브라힘 아이만 나이지리아 경찰부장관, 압두야리 수아야우 라피아 나이지리아 경찰청 정보부 수장, 느온예 퍼디난드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마지다디 발라 무아주 콘타고라 AGED NETWORK 대표, 김영우 산벨오데나 대표, 조광철 코비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수출하는 차륜형 장갑차는 광주시가 역점으로 추진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14기 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 광주청년 450여 명 일경험 서로 나눴다 [내부링크]

14기 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참여 증명서 수여 “용기가 꺾이는 순간이 오더라도 일경험드림을 통해 알게된 세상을 향한 두근거림을 잃지 않으며 저만의 행복을 만들고, 그 행복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최우수상 수상작 中) “12월 드림청년 사업이 마무리 된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되었다. 광주광역시에 애정이 있었으나, 언제나 서울로 떠나고 싶었던 이중적인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사랑하는 도시 광주를 위해, 더 나은 도시를 위해 살아가고자 한다. 또한 이런 경험을 살려 시민 사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인권교육 강사로 발전하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다.”(우수상 수상작 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청년 450여 명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은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광주관광공사 본격 출범,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광주 실현한다 [내부링크]

2026년 도시이용인구 3천만 달성을 위한 신경영비전과 전략 발표 관광마이스 업계와 공사 임직원이 함께 화합의 한마당으로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마이스협회 회장, 유명연예인, 직원가족 등 각계 축하메세지도 광주광역시관광공사가 오늘 출범식을 갖고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광주’를 실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선포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출범식은 관광마이스 업계와 대학, 유관기관 및 시민, 공사직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관광마이스 통합플랫폼’이라는 신경영비전을 제시하고 꿀잼도시 광주를 구현하기 위한 3대 경영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개발, Y프로젝트 영산강 100리길, 남부권광역관광개발사업 등 광주관광의 판을 바꿀 전례없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판단하면서,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6 광주 도시이용인구 3천만 시대 실현을 위해 구조혁신, 관광혁신, 경영혁신 등 3대 분야 12개 추진과제를 소개했

전남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무안군 선정돼 국비 150억 확보 [내부링크]

지역특화재생분야 청계 ‘지역+대학 상생 플랫폼 ㅊㄱㄷㄹ’ 고유자산·대학자원 활용해 삶의 질 개선·청년 일자리 창출 전라남도는 국토부의 2023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무안군이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도시재생 지역특화재생 분야로, 무안 청계면의 ‘지역+대학 상생 플랫폼 ㅊㄱㄷㄹ(청계도림)’이다. 2027년까지 국비 150억 원과 도비 25억 원을 포함한 지방비 100억 원, 부처 연계사업비 52억 원, 군 연계 사업비 10억 원으로 총 312억 원이 투입된다. 전남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사전에 5곳에 대해 후보지 선정평가를 실시했다. 도시재생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서면 검증과 현장 및 발표평가 등을 통해 무안군을 선정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국토부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국비 지원의 타당성 검증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지난 14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무안군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지역

신설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 전남으로 유치 공식 선언 [내부링크]

도 제안 ‘광역비자’ 운영 등 새 이민정책 테스트베드 될 것 소멸위기 극복·동북아 중심·외국인정책 선도 등 최적지 주장 전라남도는 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을 전남으로 유치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민청은 정부가 국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신설을 추진 중인 조직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지난 7월 법무부와의 이민 제도 토론회, 11월 국회에서 열린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정책 세미나 등을 통해 정부의 이민청 설립을 적극 지지했다. 또 이민청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광역지자체에는 인구청년이민국, 기초지자체에 인구청년이민과를 설치할 것을 피력하면서, 이민청은 세부계획 수립과 분야별 쿼터 규모 등 정책결정에 집중하고 현장을 잘 아는 광역과 기초지자체는 외국인 유치와 체류관리 업무를 하는 등이 역할 분담을 제안해 왔다. 광역자치단체장에게 비자 설계와 발급 권한을 포괄적으로 주는 광역비자 도입도 제안했다. 발급 대상을 계절근로자 100

김순호 구례군수 ‘2023년 소회 및 2024 역점시책 ’인터뷰.. 올 구례 방문관광객 6백만 시대 도래 [내부링크]

3월 유입인구 매출 200억 원 기록, 전남 22개 시·군 중 1위 '쾌거' 김순호 구례군수. - 체류형 관광도시.. 올해 2,000억 원 규모 섬진강 관광레저 단지 조성, 산동 온천지구 활성화 1,000억 원 규모의 골프장 조성 업무협약 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 보람 - 치유산업 선도도시.. 자연드림파크 3단지 2,170억 원 규모 치유 산업단지 조성 업무 협약 체결 2027년 12월까지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과 치유 병원, 휴양시설 등 건립, 항암 농·식품 등 이용.. 1차 암 발생 예방과 암 수술 후 2차 암 발생 예방·케어 등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 <김순호 구례군수와의 심층인터뷰 내용> 호남뉴스24 김재윤기자 장소 : 김순호 구례군수 집무실 1. 올 한해를 소회하신다면? 구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진 것을 보면서 구례가 많이 알려진 것 같아서 기쁘고, 위기 속에서도 구례를 발전시킨 우리 군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

내년 1월부터 주거 취약계층 위한 주거급여, 광주시 지원 확대 [내부링크]

내년부터 중위소득기준 완화·임차가구 급여 인상 수선유지에 (반)지하세대 침수방지 시설 지원 포함 광주시가 내년부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급여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주거급여 지원대상 기준을 중위소득 47% 이하에서 48% 이하로 완화하고, 임차가구의 급여는 평균 6.9% 인상해 지원한다. 주거급여는 실제 임차료를 지불하고 있는 가구에게 지원하는 임차급여와 자가가구에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로 구분된다. 임차급여는 가구 소득인정액과 가구원 수별로 기준 임대료를 상한으로 실비지원한다. 기준임대료는 2024년부터 전년 대비 평균 6.9% 인상돼 1인 가구 21만6000원, 2인 가구 24만원, 3인 가구 28만7000원, 4인 가구 33만3000원 등이다. 수선유지급여는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457만원/3년 주기), 중보수(849만원/5년 주기), 대보수(1241만원/7년 주기)로 구분해 지원한다.

전남도 16일 밤 한파와 대설주의보 발효, 긴급 재난대책회의 개최 [내부링크]

도로제설, 취약계층, 동파대비, 농수축산분야 등 4가지 중점사항 관리 당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도내 전역에 한파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6일 밤 20시경 대설․한파 대비 재난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해 도로제설, 취약계층 특별관리, 동파대비 철저 등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16~17일 사이 전남서부권을 중심으로 5~10, 많은 곳은 15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고, 밤사이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도로결빙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취약도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제설 등 선제적 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도로제설분야에 대해 “토요일, 일요일 차량통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취약구간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동한기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가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안부 살피기, 한파쉼터 운영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수도

미래 전남농업을 이끌 18세 이상 청년 농업인 750명 모집 [내부링크]

전남도, 18일부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접수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 월 최대 110만원 등 혜택 다양 전라남도는 미래 전남농업을 이끌 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75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2018년 처음 시행됐다. 2023년 현재 전남에선 총 1천980명의 청년 후계농업경영인이 선발돼 1천905명(96%)이 지역에 정착하는 등 농촌 활력 증진은 물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18~40세(1984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여야 한다. 또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 등 소득과 재산이 일정한 수준 이하인 자로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청년이다. 신청은 18일부터 가능하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농지은행 농지임대·영농기술교육

광주테크노파크 하남·진곡·평동산단 소재 중소기업 대상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내부링크]

19일 광주테크노파크서 하남·진곡·평동산단 소재 중소기업 대상 중기부·시·유관기관 합동…연구개발 등 전용사업, 자금지원 등 설명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하남산단, 진곡산단, 평동1·2차 및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제도 설명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함께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원제도는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이 악화되거나 악화될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 공업지역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내 기업에는 연구개발(R&D)‧사업화지원, 판로지원 등 특별지원지역 전용사업 외에도 긴급경영안정자금‧기술보증기금 보증 등 자금지원 우대, 생산물품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가능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원제도의 사업내용, 자격 요건,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정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국내 최초 우럭조개 종자생산 기술개발 성공..기술보급사업 발표회 최우수상 [내부링크]

국내 최초 우럭조개 종자생산 기술개발 성공…2년 연속 수상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23년 전국 연구·기술보급사업 발표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해양수산 분야 우수 연구기관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국립수산과학원 주최로 해양수산부, 전국 지방수산업진흥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열렸다. 올해 종료되는 연구·교습어장 과제 6편을 대상으로 지자체별로 발표와 질의응답, 전문심사위원회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의 ‘우럭조개류 인공종자 생산성 향상 연구’가 최우수상을, 부산시수산자원연구센터 ‘기장해역 큰열매모자반 양식기술 개발 및 대량생산체제 구축’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국내 최초로 우럭조개 종자생산 기술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이를 통한 어미 성숙 유도와 조기 종자 생산 기술개발, 수하식 양식모델 개발 등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우수 성과인 우럭조개 종자 생산, 양성기술을 20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슬로건 공모전 [내부링크]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12월 31일까지 신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세계양궁의 메카 광주의 상징성과 대회 성공 개최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공모한다. 슬로건은 평가위원들이 완성도, 상징성, 독창성, 홍보활용성을 심사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첫 준비단계인 슬로건 공모전은 대회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심사결과는 2024년 1월 중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QR코드, 인터넷 사이트(https://forms.gle/aJdE9xaNcNmJMURx9)를 통해 15자 내외로 제출하면 된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주시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관심을 가질

광주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위해 2023년 상인워크숍 개최 [내부링크]

20일 라페스타 웨딩홀…상인, 유관기관 등 참여 전기안전교육, 정부지원정책 소개, 우수사례 공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20일 라페스타 웨딩홀에서 ‘2023년 상인워크숍’을 개최한다. 광주시상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상인,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전통시장·상점가 화재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동절기 난방기구 전기안전 점검 교육, 상인 행동요령, 화재발생시 응급조치 및 대처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4년 전통시장별 특색에 맞는 지원시책,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자금 지원책 등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또 한 해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7명의 유공 상인들에게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참여 상인들이

노후화된 광주 송암산단, 문화-디지털 기반한 미래차 애프터마켓으로 바뀐다 [내부링크]

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선정…5년간 국비 250억 지원 효천역 디지털 콘텐츠벨트 연계 ‘문화-디지털 모빌리티산단’ 조성 광주시, 2028년까지 1560억원 투입…복합허브센터·테마파크 등 구축 낡고 노후화된 송암산단이 문화-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산단으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9월 송암산단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국토부 컨설팅, 현장실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실현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보완했다. 그 결과 전국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3곳 가운데 유일하게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한 지역에 산업‧상업‧주거 등 기능이 집적된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으로, 현재 전국 12곳에서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이번 송암산단 도시재생

나주시, 보증금 없는 청년 임대주택 30호 입주 본격화..내년 100호까지 확대 계획 [내부링크]

나주시, 보증금 없는 ‘청년 임대주택’ 30호 입주 본격화 최대 4년 거주, 내년 100호까지 확대 계획 윤병태 나주시장이 14일 집무실에서 퇴근한 직후 송월동 소재 한 아파트로 집들이를 갔다. 깨끗이 리모델링을 마친 집안 곳곳을 살펴본 윤 시장은 나주시민이 된 청년 부부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11월 말 나주시 취업 청년 임대주택에 입주해 신혼살림을 새롭게 꾸렸다. 취업 청년 임대주택은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 나주에 직장을 두고 타지에서 전입해온 청년(18~45세)들의 집 걱정 해소를 위해 보증금 없이 관리비만 부담하는 조건에서 2년, 연장 시 최대 4년간 임대주택에서 살 수 있다. 시는 올해 송월동과 삼영동 임대아파트에 15호씩 총 30호를 공급했으며 10월 입주 신청·접수를 거쳐 11월 입주자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산업단지 입주기업 인력난 해소에 중점을 두고 산단 근로 청년을 우선 선정했다. 이날 집들

신안군 전국 최초 군 단위 (재) 신안 신재생에너지재단 설립 [내부링크]

신안 신재생에너지재단 창립총회 개최 신안 신재생에너지 정책 발전의 이정표 역할 기대 톡톡! 신안군은 2022년 6월 신재생에너지재단 기본 설립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재단 설립을 추진하였으나, 타당성 검토용역 도중에「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이 개정되는 난관을 극복하고 지난 2023년 12월 14일 라마다플라자 광주 호텔 중소연회장에서 신안 신재생에너지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신안 신재생에너지재단은 신안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추진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한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창립총회의 주요 안건은 임시의장 선출, 설립 취지, 정관 심의 등으로 총 5건을 심의하였으며, 이번 창립총회는 신안군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초대 이사장으로는 전)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 김형진이 선임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이 단일구역 최대 해상풍력 단지를 추진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한 햇빛 연금이 100억을 돌파한 지금

나주시, 위급 상황 시 응급 처치기기인 자동심장충격기 실외 공간에 설치 [내부링크]

한전KPS 설치비용 2천만 원 지원 … 빛가람 호수공원 등 4곳 설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한전KPS의 지원을 통해 심정지 등 위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 처치 기기인 자동심장충격기를 공원 4곳에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다중이 이용하는 빛가람 호수공원 2곳, 대호수변공원,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등 실외 공간에 설치됐다. 충격기 설치는 한전KPS 기부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한전KPS는 지난해 12월 나주시와의 혁신도시 이전기관 실무자 간담회에서 충격기 설치를 제안받고 흔쾌히 설치비용 2천만원을 시에 지원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강한 전기 충격을 줘 심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하는 응급 처치 기기다. 특히 실내용이 아닌 옥외형으로 설치돼 응급상황 시 사용 접근성, 실용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공공장소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총 227대로 항온·항습 유지가 필요한 기

2023년 광주 자동차인의날 개최, 미래차산업 100년 기반 함께 채우자 [내부링크]

광주시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 개최…올해 성과 공유 이정권 DH오토웨어 회장 등 유공자 표창…특강·공연도 올해 광주 자동차산업의 발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열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부품업체, 학계,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고금리·고물가·고실업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산·학·연 종사자를 격려하고 기관 간 협력증진, 성과 공유를 위해 광주그린카진흥원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박정길 현대자동차 부사장 특강, 문화공연, 주요 추진성과 공유, 유공자 표창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올해 광주 자동차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데 공을 세운 이정권 DH오토웨어 회장, 최성진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장, 김영창 광주시 미래차산업팀장이 산업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영일 이엘비앤티 회장, 조승섭 한국알프

인공지능·문화기술 기반 광주형 문화유산 보존·활용모델 구축 [내부링크]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 플랫폼’ 성과공유회 성료 2024년까지 50억 투입…광주형 문화유산 보존‧활용 모델 ‘희경루 방회도 실감콘텐츠’ 실연·증심사 3D기록보관 등 선봬 광주의 인공지능·문화기술로 문화유산을 자료 전산화하는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 플랫폼’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14일 광주콘텐츠큐브 VX스튜디오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매니아마인드, 피씨앤, 랜드소프트,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유관기관과 콘텐츠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 플랫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동국대학교박물관 소장 보물 ‘희경루 방회도’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첨단 모션캡쳐 기술로 제작한 ‘희경루 방회도 실감콘텐츠’를 실연하고, 광주시 문화유산자료 ‘증심사’의 초정밀 3D기록보관(아카이브),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 플랫폼’의 기록보관(아카이빙) 자료 등을

전남도, 신안군과 무안군 소 럼피스킨 발생으로 이뤄진 방역지역 이동 제한 해제 [내부링크]

10km 내 방역지역 657호 정밀․임상검사 결과 이상 없어 유입 위험지역·전국 한·육우 사육 2위 등 위기 속 조기 안정화 전라남도는 신안과 무안에서 럼피스킨 발생으로 이뤄진 방역지역 소 사육 농가 이동 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긴급 백신접종 후 4주가 지나 백신 항체가 형성됐으며 현재까지 럼피스킨 추가 발생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4일 신안 방역지역 농장을 시작으로 무안 방역지역까지 모든 소 농장 657호에 대한 임상·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데 따른 방역 조치다. 럼피스킨은 지난 10월 충남 서산 한우농가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생했다. 전남에선 10월 28일 신안, 31일 무안 한우농장에서 2건이 발생했다. 전남도는 10월 29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재난 부서, 보건부서와 해충구제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했다. 전남지역 모든 소 67만 3천 마리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정부 계획보다 5일 빠른

강진군 고품질 샤인머스캣 와인 제조방법 특허 등록 [내부링크]

샤인머스캣의 감미와 매실의 산미가 조화된 풍미 높은 와인 완성 강진원 군수 “1차산업 다중산업화로 고부가가치 창출할 것”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농어촌개발추진단)은 지난 6일 ‘샤인머스캣 와인 제조방법’을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한국바이오양조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2년 한해동안 진행된 연구를 통해 강진산 샤인머스캣을 이용한 화이트 와인 무가당 저알콜 화이트 와인 ‘청수’ 블랜딩 와인 ‘MBA’ 블랜딩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총 5종의 와인을 개발 후 이를 토대로 23년 5월, 특허 출원하고 이번에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특허는 샤인머스캣 열매 착즙액에 매실즙을 첨가해 발효시켜 샤인머스캣 열매의 높은 당도와 매실의 높은 산도가 조화된 와인을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머스캣 향이 풍부한 샤인머스캣에 산도조절제로 천연재료인 매실을 첨가해 감미와 산미가 조화된 풍미 높은 와인을 완성했다. 강진산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특산주 개발로 포도 생산부터

2024년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개 업체 추가 선정 [내부링크]

관광서비스까지 확대…관광산업․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업체 15곳을 추가 선정, 내년도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선정된 업체․믈품은 15개 업체 25종으로 향일암 템플스테이 할인권 루지ㆍ어트랙션ㆍ테디베어뮤지엄 이용권 낭만버스 탑승권 옥수수ㆍ옥수수조청ㆍ전통장 멸치 꼬막 게장 서대회무침 방풍막걸리증류주 견과세트 게장젓갈 갓그래놀라ㆍ무화과잼 꽃차꽃청세트 황칠막걸리ㆍ약주ㆍ황칠비누 여수낭만화투 등이다. 특히 여수시는 기존 농ㆍ축ㆍ수산물, 가공식품 위주의 답례품에서 관광도시 여수의 강점을 부각한 관광서비스까지 확대 선정했다. 이로써 수도권 등의 타 지역의 기부를 이끌고 이로 인한 여수 방문객 증가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답례품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내년 2024년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옥재 징수과장은 “기부자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여수 대표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낭만도시 여수 배경,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제작 [내부링크]

네덜란드 하멜표류기 기반한 웹 드라마의 세계화! 다양한 장르의 웹드라마 확보로 2024년도 제1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 개최 대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년 초 배포를 목표로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을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다. 조선시대(17세기 후반)와 현재시대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자의 일상 라이프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내용은 여행 작가인 주인공 남현민이 우연히 여수 하멜등대 앞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온 오래된 나침반을 통해 과거로 가게 되며, 일본으로 항해 중 표류로 인해 조선시대 여수에 체류하게 된 1660년대의 헨드릭 하멜과 조우한다.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며 조선시대 과거와 현실을 오가는 주인공은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 총 5화로 구성됐으며 1화

내년 하반기 광주 대중교통 할인제도, 광주-패스 도입한다 [내부링크]

청소년 반값 할인 등 모든 시민 생애주기별 차등 지원 ‘K-패스’ 연계 ‘광주-패스’ 시행…열악한 재정상황 고려 광주시가 내년 하반기 새로운 대중교통 할인시스템 ‘광주-패스’(가칭)를 도입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광주시의회 예결위에서 내년도 어린이 무임 교통비 예산 13억원이 전액 삭감됐다. 온실가스 감축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교통지원정책을 내년 상반기 어린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려 했으나 좌절돼 안타깝다”며 “앞으로 대중교통 지원정책은 정부의 ‘K-패스’ 정책과 연계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재정난을 함께 고려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K-패스(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연계한 대중교통비 절감 정책인 ‘광주-패스’(가칭)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패스(가칭)는 K-패스 시행계획을 발표한 지난 9월부터 검토됐다. 이는 국가 정책에 맞춰 국비 및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

전남도-신한은행,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 [내부링크]

중개수수료 낮은 배달앱 ‘땡겨요’ 활성화로 경영부담 완화 기대 전라남도는 14일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낮은 주문 중개수수료(2.0%)로 운영 중인 배달앱 ‘땡겨요’를 활성화해 기존 민간 배달앱에 높은 중개수수료를 부담하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신한은행이 운영 중인 배달앱 ‘땡겨요’는 2022년 1월 정식 출시돼 13만여 가맹점과 27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일환으로 출시,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땡겨요’에 가입한 가맹점은 가입비, 광고비가 없고 민간 배달앱 평균 중개수수료(11.4%)보다 저렴하게 2.0%를 부담하며, 당일 정산 서비스, 마케팅 수단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땡겨요’는 소비자에게 할인쿠폰과 같은 소비자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2024년 상반기 중 ‘땡겨

전남도, 대한의사협회 국민 건강권 담보로 총파업 찬반투표에 깊은 유감과 우려 [내부링크]

전남도, 의협 총파업 설문조사 실시에 대한 입장문 발표 전라남도는 14일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찬반투표 설문조사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 건강권을 담보로 하는 의협의 총파업 찬반투표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했다. 전남도는 “의협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총파업 설문조사를 추진하는 것은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 국민 여론이 뚜렷한 상황에서 국민적 열망과 시대적 흐름을 철저히 외면하는 처사”라며 “이번 설문조사가 추후 실제 총파업으로 이어진다면 가뜩이나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전남은 진료 공백마저 더해져 도민들의 생명과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소 10년 이상 소요되는 상황에서, 이미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의대 증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실하고 시급한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오랜 세월 생명권과 건강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채 의대 신설만을 간절히 기다려 온 전남도민의 염원에 대해서도 이제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이 디자인한 트리 경관, 순천 오천언덕 불을 밝히다 [내부링크]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이 만든 디자인 반영해 경관 조명 설계 “반짝이는 불빛을 보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온 듯 설레고 들뜨네요” 연말연시 시민에게 온기를 전할 경관 조명이 오천언덕에 불을 밝혔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4일 오천그린광장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 조명 점등식을 열었다. 시가 오천언덕에 설치한 트리는 언덕을 포함한 높이 24m로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환한 불빛으로 오천그린광장을 수놓는다. 특히, 정원박람회 성공 이후 새로운 도약으로 인공지능(AI)을 입힌 문화콘텐츠를 육성하는 순천시가 트리 디자인을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들어 눈길을 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7개월간의 정원박람회를 치러내며 순천시민이 보여준 품격 있는 모습과 따뜻한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라며, “어두운 곳에서 불빛이 길잡이가 되듯 시민을 길잡이 삼아 순천의 미래를 밝

완도군 해조류·전복산업특구 탁월 특구 선정, 190개 특구 중 6위 [내부링크]

‘해조류·전복산업’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 도모 190개 특구 중 6위 차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완도군은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 및 성과 공유회」에서 중기부장관상 수상과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중기부에서 발표한 ‘2023년(‘22년 실적)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완도군의 해조류·전복산업 특구가 총 190개 특구 가운데 ‘탁월 특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완도 해조류·전복산업 특구는 190개 특구 중에서 6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 평가, 3차 대국민 평가(PPT 발표)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전국의 190개 특구 중 ‘탁월 특구’ 9개, ‘우수 특구’ 30개, ‘보통 특구’ 146개가 선정됐다. 완도군은 명품 특산물인 해조류와 전복산업을 신성장 동력 향토 산업으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전남경찰, 공직비리 각종 부패범죄 특별수사팀 편성·운영할 예정 [내부링크]

‘공직비리’등 중요 부정부패 범죄 전담수사팀을 전남청에 신규 편성·운영 전남경찰청 (치안감 박정보) 에서는, 공정과 상식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지역에 남아있는 반칙과 특권을 없애기 위해 공직비리 등 각종 부패범죄를 전담수사하는「공직비리 특별수사팀」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은 오늘 10시에 ‘공직비리 특별수사팀’ 개소, 현판식을 갖고 도경에 2개 수사팀을 설치함으로써 각종 부정부패 범죄에 대하여 신속,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직자들이나 지역 토호세력들의 ① 금품수수, ② 재정비리, ③ 권한 남용, ④ 부정 알선 ‧ 청탁 등 부패범죄를 주요 수사 대상으로 하여 집중 수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전남경찰은 중요부패범죄 사건은 적극적으로 도경 이관하여 각종 비리범죄에 대하여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지역 내 부패범죄가 척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부정부패 범죄 척결을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각종

전남도, 응급의료 취약지 17개 시군 휴일·야간 비대면진료 시범 확대 [내부링크]

15일부터 17개 시군 시행…전남도, 도민·의료현장 홍보 강화 전라남도는 15일부터 전남 응급의료 취약지 17개 시군이 휴일·야간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지역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전남 응급의료취약지(17개) :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 나주시, 담양군, 무안군, 보성군, 신안군, 영광군, 영암군, 완도군, 장성군, 장흥군, 진도군, 함평군, 해남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하면서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섬·벽지 거주자,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부족 지역이 많고, 의료취약 시간대 병의원 이용이 어렵다는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확대했다. 대면 진료 경험자 기준 간소화, 의료취약지역 범위 확대, 휴일·야간에 한해 진료 이력 없이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 주

전남도,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돕기 위한 출발드림 워크숍 개최 [내부링크]

15일까지 사회 정착 돕는 금융·경제 교육·상담 등 진행 전라남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15일까지 이틀간 출발드림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홀로서기를 시작한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을 앞둔 보호연장아동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세사기, 명의도용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금융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목적에 맞는 자립정착금 사용, 예·적금 설정 등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또 자립준비청년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참여하도록 대인관계형성 교육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자란 뒤 보호가 종료돼 독립하는 자립준비청년이 매년 200여 명에 이른다”며 “전남도는 자립준비청년이 전남 행복 시대 주인공이

전남 사랑애 100만 서포터즈 설문조사 이벤트 [내부링크]

20일까지 만족도 조사…3천명 추첨 경품 증정 전라남도는 오는 20일까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문조사 이벤트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자가 1년 만에 43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가입자가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문자 및 서포터즈 누리집(https://namdo2.jeonnam.go.kr),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송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참여자 중 3천 명을 추첨해 치킨, 생활용품, 음료·간식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서포터즈 가입 경로, 전남도 방문 경험 및 할인가맹점 이용, 정보 이용 등 만족도, 서비스 개선 의견 등 총 9개

지붕없는 박물관 관광브랜드화, 목포 원도심 문화유산 통해 활력 불어넣어 [내부링크]

문화유산 보존 관리에서 관광자원화로 전환 목포시가 원도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지난 2018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시는 ‘지붕없는 박물관’인 목포 원도심을 재생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문화유산 보존‧정비에서 관광브랜드화로 지난 2019~2021년까지 종합정비계획 수립, 근대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 근대건축자산 정밀실측 등 기반조성 1단계를 거쳐 지난 2022~2023년까지 문화유산을 보존 정비하고 공간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다가오는 2024년부터는 3단계 사 업으로 목포 원도심 ‘지붕없는 박물관’을 브랜드화해 관광자원으로 본격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 동안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 활용 전략을 수립했고, 관광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해왔고 내년에 선보이게 된다. 관광브랜드 디자인은 목포의 자음

무안군, 청계면 지역특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내부링크]

지역특화재생 상권 활성화, 도시재생 사업비 지원 175억원 확보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제3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재정보조 사업비 175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선정된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대학 상생 플랫폼 ㅊㄱㄷㄹ[청계도림]’이라는 비전으로 도림리 일원 227,900의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260억 원(국비 150, 도비 25, 군비 85)을 투입하여 대학자원·지역 콘텐츠 연계 및 청년·지역기업·장인이 함께하는 지역 특산물 활용 식음료(F&B) 콘텐츠 거점시설과 특화거리 조성 등으로 방문객 유인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성 및 실질적 운영주체를 확보하기 위한 주민역량강화 소프트웨어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주민 자생력 향상 및

광주소방학교, 제41회 공공HRD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내부링크]

연구개발분야서 강혜원 교수팀장 수상 영예 광주소방학교는 14일 충북 진천 국가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1회 공공HRD콘테스트 대회’에서 강혜원 교수팀장이 연구개발분야 최우수상인 인사혁신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HRD 콘테스트는 국가인재개발원 주관 공공부문 교육훈련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모범적인 교육과정 확신을 위해 개최됐다.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연구개발, 교수학습, 교육과정 3개 분야에서 총 22개 팀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강혜원 광주소방학교 교수팀장은 연구개발분야에 출전해 ‘예비 인명구조사의 사전 잠수지식 검사 도구 개발’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박동하 광주소방학교장은 “소방학교 교수들은 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과 국민의 안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광주소방학교가 우수 교육기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학교는 지난

4,000만 원 지원받고 영암에서 귀촌하여 식당·빵집·공방 차려볼까 [내부링크]

영암군, ‘귀촌 우수 창업 지원사업’ 홍보 나서…사전 교육 이수해야 귀촌 창업으로 재능을 살리고, 지역경제 생태계 다양화에 이바지할 기회가 열렸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귀촌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앞서 교육 이수 홍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의 ‘2024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로 이뤄진 것.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1곳당 최대 4,000만 원으로, 단독 세대주를 포함한 귀촌 세대 8곳의 안정적 창업을 뒷받침한다. 특히, 영암군은 다른 귀농 지원정책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귀촌에 초점을 맞춰, 지역에서 식당·빵집·공방·특산품가게 등 농업 이외의 분야에서 창업할 세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동시에 다양한 기술·재능을 가진 귀촌인이, 지역경제 생태계를 다채롭게 가꾸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읍·면을 제외한 도시의 동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귀촌 희망인, 영암 귀촌인 중 5년이 넘지 않은 세대주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2023 미미(美味)목포 주제로 크리스마스 상점 행사 개최 [내부링크]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목포만의 특색있는 관광야시장 선보일 것 목포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름답고 맛있는 도시 미미(美味) 목포’를 주제로 청년과 함께하는 목포 실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연출로 장소를 꾸몄다. 주요 내용은 BT21 크리스마스 사진 촬영 명소와 목포 9미를 응용한 미래 목포 먹거리, 팬 상품(굿즈)이 있는 벼룩시장 등 눈과 귀, 입이 즐거운 공간 연출을 통해 목포만의 특색있는 관광야시장의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BT21 크리스마스 사진촬영 구역 앞에서 즉석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는 홍보 행사부터 선착순 입장 방문객 대상 무료 쿠폰 증정 기획 행사 등이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목포를 담은 맛과 다양한 팬 상품(굿즈) 등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목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길 바

목포시의 미래경쟁력, 국내 최초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 [내부링크]

목포시, 친환경선박 산업 육성으로 조선․해운 업계의 관심 증대 2025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산업클러스터 구축 목표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국내 최초의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국내 조선․해운 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목포시는 지역이 가진 강점을 살려, 관련 기술개발과 실증, 전문인력 양성을 아우르는 친환경선박 산업 선도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에 따르면 오는 2050년까지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100% 감축(Net Zero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친환경 선박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기술이 되었고, 이에 따라 전세계 조선․해운산업의 친환경화 및 관련 기술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남 서남권은 국내 연안선박이 집중분포된 지역으로 친환경선박 신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고, 침체된 조선산업을 재활성화하고 고부가가치 글로벌 신산업으로 전환하는데 매우

마술사 최현우 명사 초청 청년특강, 광주시청에서 강연 [내부링크]

1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마술공연 겸한 강연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의 주문을 걸자” 희망 전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사 초청 청년특강’을 개최한다. ‘명사 초청 청년특강’은 광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은 미래 비전 및 방향 제시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태호 PD가 처음으로 특강을 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현우 마술사가 강단에 선다. 최현우 마술사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의 주문을 걸자’를 주제로 마술사가 되기까지 겪은 인생 극복 스토리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마술 공연과 함께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광주시와 중앙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국무조정실, (재)청년재단이 함께 주최해 더욱 뜻깊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gjyouthcenter.kr)에 사전접수하면 된다.

2022년도 순천시청 제휴카드 293억 사용 후 발전기금 2억6백만 원 수령, 관내 ‘자영업 가맹점 카드 수수료 부담분’ 받아.. 적정성 논란(제1보) [내부링크]

여신전문금융업법 2021년 7월 1일부터 시행..법인의 연간 이용액 0.5%를 초과 이익 제공 금지 -순천시청 농협출장소와 시청..농협의 ‘순천시청 법인 제휴카드 약정서’ 공개거부 요청에 따른 거부..국민들 알 권리 충족 외면하나..비난 거셀 듯 일류 순천을 지향하는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2년도 순천시청 제휴카드(농협, 광주은행)를 293억7천여만 원 상당을 사용하고 두 카드업계로부터 발전기금행태로 2억5백9십9만 원을 받아 세외수입 조치했다지만 이 발전기금이 카드업계가 관내 자영업자 가맹점으로부터 카드 수수료를 받아 시에 전달한 것으로 밝혀져 적정성 논란을 키우고 있다. 또 순천시가 관내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 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하 요구는 외면한 채 재정수익에만 열을 올린 게 아닌가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순천시청 농협출장소와 체결한 ‘순천시청 법인 제휴카드 약정서’를 농협중앙회 순천지부 차원의 제3자 의견을 통해 공개거부 요청에 따른 '공개거부' 의사를 밝힘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광주지역 수출기업 22개사 수출의 탑 수상 [내부링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30억불탑·한국알프스 10억불탑 등 신경영 한국알프스 책임매니저 철탑산업훈장 등 11명 유공 포상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광주지역 수출기업 22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14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 및 유공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최은모 무역협회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이 지역 우수 수출기업에 대해 수출의 탑 시상과 무역 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수출의 탑’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공헌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올해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30억불탑을 수상하는 등 22개 지역 수출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한국알프스 신경영 책임매니저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 11개 기업이 수출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포상을 받았다.

해남 땅끝마을에서 해넘이·해맞이 축제 4년만에 개최 [내부링크]

땅끝해남에서 희망찬 청룡의 기운을 맞으세요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4년만에 재개된다. 해남군은 오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제25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해남 땅끝마을은 연말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해넘이, 해맞이 명소로 명성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와 기상여건 등으로 지난 4년간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12월 31일 오후 7시부터 지역 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박완규 밴드와 제이세라, 지역 향우 출신 안세권 성악가와 함께하는 팬텀프렌즈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한 DJ와 댄스팀이 함께하는 신나는 EDM 댄스파티, 갑진년 새해맞이 희망 불꽃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가래떡, 군고구마 등 온정 나눔과 영수증 이벤트, 민속놀이체험, 새해 희망쓰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상 악화에 따른 방한대책으로 대형 돔텐트를 설치하고 주요 프로그램은 텐트 내

전남도, 올해 13만 8천여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570억 지급 [내부링크]

13만 8천여 농가 대상…ha당 평균 66만원 지급 전라남도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1월부터 전남에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도내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농가별 2ha 한도, 직불금 형태로 지급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 농지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가입 농지는 예외적으로 포함해 지원한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간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0.1ha 미만으로 벼를 재배하는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13만 8천여 농가며, 평균 지급단가는 ha당 66만 원이다.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전남도가 쌀 시장개방과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운 쌀 산업의 지속 유지,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200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직불금과 전남도에서 지원하는 농업인 공익수당 외에 추가로 지급되는 자금이다. 특히 2001년 180억 원으로 사업을

바다낚시 어선, 강진 마량항 전국 최고 바다낚시 메카 발돋움 [내부링크]

6월 유치 이후 6,995명 다녀가 경제효과 14억원 내년 20~30척 추가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강진군이 민선8기 6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마량항을 전국 최고의 바다낚시 메카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한지 1년이 지난 지금 강진 마량항이 바다낚시 어선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11일 강진군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마량항 바다낚시 어선 누적이용객이 7,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유치 이전 6월 한 달 40명에서 유치 이후 7월 1,206명, 8월 1,271명, 9월 1,269명, 10월 1,462명, 11월 1,744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바다낚시 어선 이용객은 6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 바다낚시 대회를 개최한 지난 10월 28일 이후 이용객이 확연히 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바다낚시 대회 이후 마량항이 전국 낚시객들에게 알려지며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바다낚시 어선 이용객의 꾸

효자식품 김산업 특화 매진, 목포 미래먹거리로 자리매김! [내부링크]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마른김 거래소 도입 등 김산업 특화에 매진 찬바람이 불어오면 목포 대양산단에는 햇김 생산을 위한 작업자들의 열정과 열기로 가득하다. 김은 목포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효자식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목포시에서도 김 산업 육성을 위한 열정으로 가득하다. 목포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특화단지 육성’을 내걸고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거래소 도입 등 목포의 미래먹거리를 넘어 세계적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뚜벅뚜벅 걸으며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지난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가 전국 최초로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김산업 특화에 더욱 탄력을 받았다. 센터는 올해 제12회 김의 날 행사에서 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주한 덴마크 외교부 소속인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

(재)록수장학회, 올해 선발된 소방공무원 자녀 록수장학금 지원 [내부링크]

40명에 8천만원 전달…48년간 1179명에 록수장학금 지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록수장학회로부터 소방관 자녀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봉길 록수장학회 이사장과 임원,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 소방기관장, 장학금 수혜 학생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40명으로 총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 규모를 지난해 5700만 원에서 8000 만원으로 크게 확대해 많은 학생들을 지원했다. 재단법인 록수장학회는 전국 유일의 소방관 자녀 지원 장학회다. 지난 1974년 광주지역 기업인과 의사 등 뜻있는 지역 유지 10명이 푸른 물처럼 ‘영원불멸’을 뜻하는 록수(綠水)회를 설립해 1976년부터 매년 광주시 소방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록수장학회가 장학금을 지급한 소방공무원 자녀는 올해 40명 포함 총 1179명에 달한다. 김봉길 록수장학회 이사장은 “록수장학회가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은

강진원 강진군정 22억9천만 원 용역 유착 및 특혜 의혹..사법기관 나서야 (제1보) [내부링크]

입찰대상 ‘타당성 조사용역’ ‘수의 계약’으로 꼼수..전차 용역 2점 가점 밀어줘 강진원 강진군수. - 입찰대상 임천지구 신규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D사 수의계약 체결 22억9천만 원 상당 임천지구 신규마을 조사설계용역 수의계약 D사로 ‘낙찰’ - 동종업계관계자, ‘입찰대상을 수의 계약 주고, PQ 평가 시 가점 줘 ‘나머지 들러리’ 세워 - 명현관 해남군수, “비리 의혹 제기된 전차 용역 가점 절대 주지 않는다” 명시..강진군과 대조 강진군(군수 강진원) 농어촌개발추진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22억9천만 원 상당의 ‘임천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조사설계 용역이 유착 비리와 특혜 의혹이 제기돼 사법기관이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인근 해남군 명현관 군수는 민선 7기 시절 본지 보도 이후 “비리 의혹이 있는 ‘전차 용역’ 가점을 어떠한 경우라도 주지 않겠다” 공고문에 명시하는 등 청렴을 실천하고 있어 강진군과는 큰 대조를 이루고 있다 군 농어촌개발추진단은 ‘임천지구 신규마

신안 흑산도 홍도분교, 내년부터 10명의 학생들 몰려온다! [내부링크]

위기의 홍도분교, 새로운 시작을 향한 첫걸음으로 작은 학교 큰 꿈을 키워 나간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수십 년간 인구 감소와 함께 해마다 학교는 폐교 위기에 직면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안군은 흑산도 홍도분교를 살리기 위해 주거시설 보장, 일자리 제공, 햇빛아동수당 지급 등 대담한 도전을 시도했다. 흑산도 홍도분교 전학(입학)을 희망하는 12세대를 선발하여 올해 11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1차 현장 설명회를 계획했으나 무산되고, 바로 다음 주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차 계획도 마찬가지로 태풍주의보 발효 때문에 연기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이번 12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3번째 도전 끝에 현장 방문과 설명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홍도분교 학생 모집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며, 180여 건의 전화 문의와 2차례의 서면 심사를 거쳐 5세대가 홍도를 방문했다. 최종적으로 내년부터는 4세대 10명의 학생이 홍도분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이와

전남경찰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본격적 선거사범 단속체제 돌입 [내부링크]

5대 선거범죄 등 엄중 단속 전남경찰청은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023년 12월 12일(화)부터「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한다.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은 전남경찰청과 관내 22개 경찰서 소속 수사관 등 206명으로 편성,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을 선거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이들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 사법처리하고 불법 행위자는 물론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 원천 등도 끝까지 추적해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국민의

화순군 도시재생사업 상생협력상가 및 교리 북카페 입점자 모집 [내부링크]

화순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상생협력상가 및 교리 북카페의 입점자를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상가는 소상공인센터(1·2층), 액티비티큐브(A동·B동)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상공인센터 1층은 각 3개 실로 일반음식점, 2층은 청년 창업사무실로 모집할 계획이다. 상가 모두 쇠퇴한 도심 내 청년과 소상공인 등을 위한 경제 공간 제공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조성된 목적에 맞게, 저렴한 임대료로 영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화순군민들이 입점 신청을 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이며, 소상공인센터 2층 청년창업사무실은 1년이다. 모집 대상은 공통으로 모집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화순군에 주소를 둔 화순군민이며, 해당 자료 증빙 시 소상공인·창업기업·사회적경제조직·청년예비창업가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기타, 상가 규모, 제출 서류, 신청 방법 등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입점업체 대상 마케팅 역량 강화 [내부링크]

라이브커머스·유튜브 등 활용 판로 개척 위한 권역별 교육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운영하는 재단법인 남도장터(대표 김경호)는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권역별 교육’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다. 전남지역 농어가에서도 비교적 쉽게 라이브커머스와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을 하도록 교육, 소비자와의 소통 기회를 높이고 매출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 순천을 마지막으로 남부·서부·북부·동부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특강과 함께 남도장터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2024년 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전문가인 김경아 라이브온컴퍼니 대표는 농어가가 쉽게 라이브커머스에 접근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바로 방송 실습을 하는 등 현장감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해남에서 교육에 참여한 김권웅 어업회사법인가람(주) 대표는 “이번 교육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재미를

광주가 만든 자율주행차 카모(KAMO), 계룡대 육군본부 내 셔틀운행 시작 [내부링크]

3.26 구간 정류장 8개소 설치…하루 3회 셔틀버스 실증운행 한국자동차연구원 설계·지역기업 마루이엔지 제작 10인승 셔틀 군수사령부 표준차량 개발에 지역기업 참여로 군수산업 생태계 강화 광주시, 국토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2년 연속 우수 광주가 만든 자율주행차량이 계룡대를 누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가 만든 자율주행차량 ‘카모(KAMO)’가 12월부터 계룡대 육군본부 내에서 셔틀 운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와 육군 군수사령부는 12월부터 계룡대 육군본부 내 3.26km 구간에 자율주행 셔틀 시범운행 정류장 8개소를 설치하고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루 3회 자율주행 셔틀 실증운행 사업을 추진한다. 자율주행차량 ‘카모(KAMO)’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설계하고 지역기업 마루이엔지(광주 광산구 소재)가 제작한 셔틀버스로, 10개 좌석에 최대 15명이 탑승할 수 있다. 광주시와 육군 군수사령부는 지난 4월부터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회의를 시작해 군 보안문

전남도-시군-조선기업-협력사, 전남 조선업 이중구조 격차해소 협력 [내부링크]

전남 조선해양인의 날 기념행사서 상생협약 전라남도는 제15회 전남 조선해양인의 날을 맞아 전남 조선업 이중구조 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지난 8일 목포대 신해양산단캠퍼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상생협약식에는 전남도, 영암군, 해남군,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대불산단 기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암 삼호고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조선해양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특화형비자 시범사업 추진 성과 공유, 조선업 이중구조 격차해소를 위한 조선업 상생협약 순으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전남도, 영암군, 해남군,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대불경영자협의회,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사 협의회, 대한조선 협력사 협의회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은 전남 조선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정 기성금 산정노력 기성금에 준하는 수준의 근로자 임금결정 내국인 중심의 숙련인력 확보 원청사와 협력사의 근로자간 격차 해소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원청사 협

여수시,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8000여명 모집 [내부링크]

4개 유형·86개 사업…11~1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800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보조사업 5257명, 자체사업 3,000명으로 총 8,257명으로 선정자는 공익활동,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회서비스형 등 총 4개 유형, 86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우선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이 원칙일부유형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가능하다. 내년도 사업은 1월 8일부터 사업별로 진행되며 사업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 활동비 등이 상이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근무시간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사회서비스의 경우 월 60시간,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의 경우 근무여건에 따라 달라지며 1일 최대 8시간 이내 시간당 임금은 9,86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신분증을 지

신안군 압해 신장~동서 6.0km 구간 4차로 확장, 타당성 재조사 통과 [내부링크]

2027년 개통 목표로 258억 원 추가사업비 확보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압해 신장~복룡 도로 시설 개량공사 중 압해읍소재지부터 압해대교에 이르는 6.0km 구간에 대해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타당성 재조사 안이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압해읍을 관통하는 국도 2호선 및 77호선의 통행 효율성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6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압해읍 신장리~복룡리 간 총연장 10.71km에 대해 국도 설계기준에 맞는 2차선 도로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8년 3월에 착공하여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었으나 천사대교 개통 이후 일일 교통량이 2차로 적정교통량 9,400대를 초과한 12,664대로 폭증하고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등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차로수 확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신안군은 자체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여 사업 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4차로 확장을 건의하였으

광주 북구 우산동·두암동·중흥동, 수도관 내부 유속 증가로 흐린물 발생 예상 주의 [내부링크]

상수도사업본부,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오전 7시까지 수도관 세척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오전 7시까지 북구 우산동, 암동(1동, 2동), 중흥동(2동, 3동) 일대 수도관을 세척한다. 이번 수도관 세척은 최근 북구 일대 재개발 사업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도관 세척 시간에는 수도관 내부 유속 증가로 흐린물 발생이 예상된다. 흐린 물은 화장실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식수로는 사용할 수 없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오전 7시 이전까지 관 세척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종오 동북수도사업소장은 “수도관 세척 작업시간에는 되도록 수돗물 사용을 자제하고 13일 오전 첫 사용 때에는 이물질이 나오는지를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전라병영성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특별전 12월 14일 개최 [내부링크]

조선시대 군사 관련 민속자료 최초 공개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오는 12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10일까지 전라병영성 관련 자료와 출토 유물을 대상으로 한 ‘전라병영성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라병영성은 조선시대 1471년부터 1895년까지 전라도와 제주도를 총괄했던 육군의 총지휘부로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에 자리하고 있다. 강진군은 1997년 전라병영성이 국가 사적 제397호로 지정됨과 동시에 전라병영성 정비 계획을 수립해, 성곽과 문루 복원을 진행했다. 또한 2011년부터 성 내‧외부에 대한 발굴조사도 실시하는 등 전라병영성의 유적 보호에 주력해 왔다. 이번 특별전은 병영면 일대가 지리적 ‧ 군사적 요충지였음을 보여주는 삼국시대~고려시대 유물을 비롯해 조선시대의 기와, 도자기, 금속류, 목제류 등 병영성의 역사와 군사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된다. 자료와 유물들에 따르면, 엄격한 군율을 따라야 하는 군사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병영내에서 장수와 군사들의

청년이 돌아오는 어선 임대 사업, 1004섬 신안 청년 임대 어선 파도를 타다 [내부링크]

청년 어업인과 함께하는 신안군의 항해, 100척의 임대 어선을 향하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청년이 돌아오는 어선 임대 사업’으로 최근 임대가 완료된 청년소득 임대 어선 5척에 대한 취항식을 지난 5일 흑산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안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안군에서 허가 어선을 임대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청년 어업인들이 5년간 어선 구입비와 임대료(연 0.1%)를 납부하며 운영한 뒤 원금을 전액 상환하면 허가 어선의 소유권을 이전하여 준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58억 원과 군비 34억 원 등 총 92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39척의 어선을 임대하였고, 이를 통해 49억 원의 어획 실적을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취항한 5척의 임대 어선은 연안 통발과 연안자망 허가 어선으로, 총 9억 1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이로써 흑산권은 총 11척

전국 최초 시행한 연중무휴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올해 광주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내부링크]

최준호 감염병관리과 주무관, 최우수 공무원 ‘영예’ 산수동 문화광장 교통신호체계 설치 해결 등 10명 우수공무원 특별승급·실적가산점 등 인센티브 부여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연중무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올해의 광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일 시청에서 제3차 광주광역시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우수사례 10개)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시민 공감도가 높고 창의성‧전문성이 돋보이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부서 추천과 시민 추천으로 후보사례를 선발하고, 철저한 실적검증과 실무심사를 거쳐 우대등급을 결정했다. ※ (우대등급)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노력 4 최우수 사례는 ‘전국 최초 연중무휴 24시까지 진료하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최준호 감염병관리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전국 최초 연중무휴 24시까지 진료하는

전남도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와 업무협약,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 온힘 [내부링크]

서울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회원사 기업 초청 설명회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와 우주 분야 협력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과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기업유치를 위해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남도, 고흥군 공동으로 지난 8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회원사 100개 기업을 초청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선학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전남도 조재웅 신성장산업과장, 공영민 고흥군수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대표를 맡고 있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와 협회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설명회에서 민간 발사장 구축을 포함한 전남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계획, 입주기업 지원책 발표 등 전남도 입지 장점과 기업 투자를 유인하기 위한 홍보를 펼쳤다. 또 전남도는 고흥군,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와 함께 우주분

전남도, 화순 폐광지역 경제진흥개발사업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개발 속도낸다 [내부링크]

5천643억원 규모 경제진흥개발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복합관광단지, 의료·식품농공단지, 스마트팜단지 등 추진 전라남도는 지난 6월 말 폐광된 화순 폐광지역 경제진흥개발사업이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화순광업소, 강원 태백 장성광업소와 삼척 도계광업소의 조기 폐광에 따른 경제진흥개발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조사 대상 사업은 화순 폐광지역 내 골프장·리조트·수목원 등이 포함된 복합관광단지와 의료·식품 등 특화농공단지, 스마트팜 단지 등 3개 사업으로 총 5천643억 원 규모다. 이들 사업은 예타 조사 운용지침에 따라 약 9개월 이상의 타당성 조사 기간 경제성, 지역균형발전, 사업 설계의 적정성, 비용·효과성분석(B·C) 등을 거치게 된다. 또한 전남도와 화순군은 화순탄광 내 청정메탄올 산업단지와 역사박물관, 추모공원 조성을 예타 조사 기간 중에 포함시킬 예정이

빛고을50+센터 주관, 광주 50+ 문화 감성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빛고을50+센터 주관 장년세대 정책 성과 공유·공연 등 선봬 50+포털 29개 기관별 정보 연동…맞춤형 서비스 제공 ‘호응’ 생애전환 교육, 사회공헌형·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등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 담양리조트에서 장년세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 문화 감성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빛고을50+센터 주관으로 2023년 장년세대 정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년세대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배운 현위의 노래(해금) 공연을 시작으로 장년정책 1년 성과 동영상 상영, 2024년 빛고을50+센터 방향, 유공자 표창, 정책 참여자 성과 발표, ‘더블루아이즈’의 색소폰 공연 등이 진행됐다. 광주시는 퇴직 등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은 장년층의 활기차고 보람된 인생 2막을 보낼 수 있도록 빛고을 50+센터 개관,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등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장년정책의 종합플랫폼인 ‘빛고을50+센터’는 올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 신비로운 도솔암 “하늘끝 암자에 겨울이 깃드네” [내부링크]

해남 달마산 도솔암에서 만나는 초겨울의 절경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의 하늘끝 신비로운 암자‘도솔암’에도 겨울이 내려앉고 있다. 한반도를 달려온 마지막 단풍이 기암괴석 솟은 자리마다 잠시 머무는 사이 탁트인 시야 넘어 청명한 하늘은 멀리 다도해에 흩어진 보석같은 섬들의 소식을 전해준다. 좁은 산길을 따라 마지막에 다다른 도솔암, 바위틈 석축에 매달린 작고 신비로운 암자도 겨울 채비를 마쳤다. 지붕을 지탱하던 기둥하부가 삭아 법당이 기울고, 문짝도 맞지 않아 위태로운 법당을 지난 10~11월 한달여 간에 걸쳐 해체 후 중건했다. 도솔암은 통일신라 말 의상대사가 창건한 암자로 명량대첩 이후 왜구에 의해 불타 소멸되었다가 2002년 월정사의 법조스님이 3일 동안 현몽을 꾸고 재건했다.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달마산에 위치한 도솔암은 기암괴석이 이어진 바위병풍의 꼭대기에 절묘하게 세워져 있어 하늘끝 신비로운 암자로 불린다. 땅끝 일대와 다도해가

건축된 지 45년 목포시민 숙원, 노후된 목포역사 신축 본격 착수 [내부링크]

기존 역사는 철거하고, 선상역사로 신축 한국철도공사, 내년부터 설계 착수, 2028년 준공 목표로 추진 목포시는 건축된 지 45년이 지난 기존 노후 역사가 선상역사 신축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8일 밝혔다. 목포역은 호남선의 시‧종착역으로 대한민국의 철도역 중 최서남단에 있는 역으로, 인근에 다도해와 영암군, 해남군, 무안군, 신안군, 진도군이 인접해 있어 이를 찾는 관광객과 승객들뿐만 아니라, KTX와 연계하여 제주도, 흑산도, 홍도를 관광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남권 교통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1978년 건축된 목포역사는 건물이 노후되고, 일평균 이용객은 7,000여명, 주말 평균 1만여명으로 타 역사 대비 1인당 대합실, 화장실 등 시설이 협소한 상황으로 역사 신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목포시는 이용객 편의,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및 기능개선 구상 용역」을 추진해 국가사업 반영을 위한 제안용 밑그림을

작가의 시선 개최, 사진으로 만나는 장성군의 아름다움 [내부링크]

장성군사진가협회 전시회 ‘작가의 시선’ 개최… 장성군청 1층서 15일까지 장성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성군사진가협회 11번째 정기전시회 ‘작가의 시선’이 장성군청 1층에서 열린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기성윤, 김상열, 김성수, 김수영, 김우진, 김채림, 김호균, 나선주, 박지연, 신기민, 임재율, 임현숙, 조경원, 차칠숙, 한종안 회원이 참여했다. 고요한 숲속에 홀로 피어난 흰얼레지꽃(김상열, 시선), 황금 들판과 붉게 물든 나무 뒤로 드리워진 가을 하늘 그리고 산(신기민, 호산마을 만추),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축령산의 겨울 풍경(임재율, 숲속의 요정들) 등 33점의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주요 촬영지는 장성이지만 타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도 함께 전시돼 다채롭다. 2010년에 설립된 장성군사진가협회는 현재 2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매년 정기전시회를 갖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영광서 제9회 전국 다문화 가족 모국 춤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필리핀·베트남 등 10개 팀 참가해 수준높은 춤사위 선보여 전라남도는 9일 영광군과 공동으로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9회 전국 다문화 가족 모국 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국 전통 춤 경연을 통해 친정 나라에 대한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민에게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정섭 영광부군수,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박원종·오미화·장은영 전남도의원, 김한균 영광군부의장 등 영광군의원, 강현덕 한국가족센터협회장, 박혜영 전남가족센터협회장 등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전국 다문화 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에는 예선을 거쳐 전국 6개 시·도에서 다양한 나라 출신 10개 팀 60여 명이 참가했다. 필리핀, 베트남, 중국, 일본, 중국, 캄보디아, 몽골 출신의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 페스티벌에서 수준 높은 춤사위를 선보여 모국의 아름다운 문화

전남 방문의 해 맞아 전남관광플랫폼 이벤트, 남도문화유산 1번지 답사 개최 [내부링크]

유홍준 교수와 함께 강진·해남·영암 관광명소 둘러봐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관광플랫폼(J-TaaS) 특별 이벤트인 남도문화유산 1번지 답사 행사를 10일까지 이틀간 강진·해남·영암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던 유홍준 교수(전 문화재청장)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전남관광플랫폼(J-TaaS)은 전남도 관광지와 체험·교통·숙박·맛집 정보 확인 및 예약·결제까지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가능한 스마트관광 시스템이다. 행사의 참가희망자 공모와 최종 선정자 100명에 대한 참가자 등록 과정 등이 앱을 통해 진행됐다. 전남도는 앞서 지난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참가자 공모를 진행, 총 358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행사 첫 날인 9일 해남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이며 사적 508호로 지정된 대흥사, 조선시대 대표적인 시조 시인으로 알려진 고산 윤

전남지역 가구소득 6천93만 원으로 중위권…가구당 사업소득 전국 1위 [내부링크]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발표 전라남도는 통계청의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역 가구소득은 6천93만 원으로 중위권을 유지했으며, 가구당 사업소득은 전국 1위인 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계금융복지조사는 가계의 소득수준과 그 변화추이를 분석해 가계의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만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통계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의 가구소득은 전년(5천739만 원)보다 354만 원(6.2%) 늘어난 6천93만 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전국 11위를 유지했다. 전국 평균은 6천762만 원으로 전년보다 5.4%가 증가, 전남 증가율보다 0.8%p 낮다. 가구소득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이전소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임금근로자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전남의 특성상 가구당 근로소득은 낮은 반면 자영업자나 농가 등의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가구당 사업소득은 전국 1위로 나타났다. * 임금근로자 비중 : 전남 60.1%(전국 76

나주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2023 아트투어 활성화, 새로운 시도 호평 [내부링크]

‘흐름, 열 개의 탄성’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시 나주의 역사문화자원 10곳에 현대적 문화·예술작품 전시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첫 선을 보인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2023’가 아트투어 활성화라는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2023은 지난 10월 19일 개막해 11월 30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했다. ‘흐름, 열 개의 탄성’이라는 주제로 입체·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개국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나주의 지역성을 상징하는 역사문화자원 10곳에 현대적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공간의 의미에 예술적 가치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작품이 설치된 역사적 장소들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현대미술을 새로운 관점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민선 8기 나주시의 문화 정책 비전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특히 산재하듯 분포한 지역의 다양

전남도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 북한 요리 배우고 경험하며 통일 공감대 확산 [내부링크]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 ‘통일이 무르익는 쿠킹클래스’ 성료 전라남도는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가 남북민 교감 프로그램으로 북한 요리를 배우고 경험하며 이해하는 ‘통일이 무르익는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통일이 무르익는 쿠킹클래스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탈북민 강사가 북한 음식을 만들면서 요리에 대한 추억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만들어진 음식을 가져가 가족과 함께 먹도록 함으로써 북한에 대해 음식이라는 가벼운 소재의 이야기를 하면서 남북한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 1회에 20명씩 총 4회 진행됐다. 행사는 북한의 전통주전부리(개성주악·개성경단) 북한의 김장철(동태김장김치·보쌈김치) 감자와 북한(언감자떡·언감자전) 고기를 대신하는 음식(인조고기밥·인조고기고수무침) 등 4개 주제로 8개 북한 음식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평소 북한 음식에 대한

전남도, 에너지 소비 효율화 위해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사업 신청 접수..최대 160만 원 지원 [내부링크]

산업통상자원부·한전, 에너지 소비 효율화 유도위해 지원 29일까지 접수…1등급 제품 교체 비용 40% 최대 160만 원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서 진행 중인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사업에 전남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산업부와 한전은 소상공인에게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비용을 지원해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유도하고 에너지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서, 201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조된 전기 냉방기 또는 냉난방기 등을 사용 중인 소상공이다. 지원기기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인증받은 에너지 효율 1등급 냉방기, 냉난방기 신품이다. 지원금은 설치비용 및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제품 가격의 40%, 최대 1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바라는 소상공인은 29일까지 도내 22개 한전 지사에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온라인 한전 에너지

영광 송년콘서트 겨울 그리고 봄..송가인·숙행·강태관·국악그룹 한 공연 [내부링크]

송가인, 숙행, 강태관, 국악그룹 한 공연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12월 15일(금) 오후 7시 국민체육센터(스포티움) 특설무대에서 송년콘서트‘겨울 그리고 봄’을 공연한다. 영광군은 매년 수준 높은 송년콘서트를 통해 군민 화합과 소통,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남은 2023년 한해도 마무리를 잘하고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치유와 희망의 시간을 전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바탕으로 한 퓨전앙상블로 대한민국 국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국악그룹 한이의‘살다보면’,‘상사화’,‘누구없소’공연과 트롯여왕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한많은 대동강’,‘용두산 엘리지’,‘엄마 아리랑’등 인기곡을 선보이며, 이어서 숙행의 감성뽕 발라드부터 파워 트롯의‘날 보러 와요’,‘딱이야’,‘밤이면 밤마다’등과 함께 미스터 트롯과 풍류대장 강태관이‘한 오백년’,‘달의 눈물’,‘창 밖의 여자’등의 뜨거운 무대로 이어져 새해를 준비하는 영광군민들이 힘찬 에너지를 얻어 갈 수 있도록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반 여수산단 공정혁신 강화 [내부링크]

6일 여수미래혁신 지구 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개소 제품개발 비용 절감·시간 단축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 견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6일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하고 첨단기술 스마트 여수산단 기반을 강화한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건립, 국비 178억 원, 시비 36억여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59억 원으로 부지 1,750, 건축 연면적 1,370에 지상4층 규모로 신축됐다. 고가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및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실증화 장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산단 기업에 디지털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품개발 비용 절감 및 시간 단축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이로써 여수산단 기업들이 제품 개발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여수산단의 디지털 기반 기술 혁신을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뮬레이션 전산 교육실, 디지털 스튜디오 등

귀향인의 보금자리, 영암 신북면 수현마을에 마더하우스 1호점 탄생 [내부링크]

영암군 ‘귀향인 주택수리 시범사업’으로 지원, 지역 안정 정착 뒷받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신북면 수현마을에 ‘마더하우스’ 1호를 완공했다. 마더하우스는 ‘어머니와 함께 살던 고향’이라는 의미를 담은 주택으로 영암군이 ‘귀향인 주택수리 시범사업’으로 마련된 공간. 영암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 농촌 활력 등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베이비부머 세대 출향인이 지역에 돌아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돕기로 했다. 영암군은 5,000만 원을 투입해 수현마을 한 빈집의 방·부엌·화장실 등을 새 단장한 다음 이날 완공식을 열었다. 마더하우스 1호점 주인공은 김금순 씨. 김 씨는 영암에서 태어나 살다 결혼과 함께 서울로 떠났다. 쭉 도시에 살다가 대학에서 축산을 공부한 아들이 영암에서 축산업을 결심하자, 남편·아들과 함께 2019년에 귀향해 빈집을 수리해 살았다. 올해 영암군의 마더하우스 사업 소식을 듣고 지원했고, 이번에 첫 마더하우스 주인이 됐다. 김 씨는 “고향으로 돌아와 마더하우스 사

흑산도 홍어 썰기 수산업 장인의 탄생, 신안군 제4기 홍어 썰기 학교 수료의 순간 [내부링크]

흑산도 홍어, 현대적 손길로 새로운 맛 창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5일 흑산면 게이트볼장에서 홍어 썰기 학교 제4기 수료식, 장인 지정식과 자격증 교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어 썰기 학교’는 흑산도 주민들의 고령화와 명절 등 주문량이 많은 시기에 홍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수료한 제4기 수료생 15명은 지난 10월 13일 실시된 제3회 홍어 썰기 기술자 초급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이로써 초급 민간자격 취득자는 총 47명에 이르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홍어 썰기 학교 강사 2명(안현주, 조형자)에게 흑산 홍어 썰기 분야 장인 지정 패가 전달되었으며, 수산업 장인들에게는 신안군 수산업 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술 장려금을 2년간 총 4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어 썰기 학교장(최서진)은 “수료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깊은 감사와 칭찬의 말을 전

전남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촉진 위해 설명회 개최 [내부링크]

순천·나주서 공공기관 600여명 대상 우선구매 동참 설명회 전라남도는 8일까지 이틀간 순천과 나주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독려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7일 순천 전남테크노파크에서 도 관계부서, 시군, 교육청, 각급 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8일엔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서부권 시군 및 각급 학교, 공공기관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행사는 공공구매 제도 이해를 위한 강의와 실제 공공구매에 유용한 전남지역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개 및 구매 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지원과 매출 신장을 위해 지난 2016년 ‘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도교육청도 2017년 ‘전남도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21년부터는 매년

케이비에스(KBS) 전국노래자랑 장성군 편, 장성군 최고 가수는 누구? 9일 본선 공개 녹화 [내부링크]

주말 오후 2시 홍길동체육관서 본선 15개 팀 경연 케이비에스(KBS) 전국노래자랑 장성군 편 공개녹화가 주말인 9일 오후 2시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한 200여 팀 가운데 1‧2차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배일호, 박상철, 현숙 등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도 마련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축령산, 백양사 등 장성의 대표 관광명소와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기회도 갖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5년 만에 장성을 찾은 KBS 전국노래자랑이 한 해의 노고를 씻고 새로운 희망으로 내년을 준비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녹화 당일 1500명 이상의 인파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미경 기자[email protected]

제3회 인공지능인의 날 개최, 올 한해 광주 인공지능(AI)산업 성과 한자리 [내부링크]

광주시, ‘제3회 인공지능인의 날’ 개최…산·학·연 교류의 장 인공지능 산업발전 기여 기업·기관 표창…기술·아이디어 공유 올 한햇동안 광주지역 인공지능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인공지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고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교류․협력을 도모하는 ‘제3회 인공지능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이용빈 국회의원, 김종민 인공지능산학연협회장을 비롯해 인공지능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기업 간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술교류회, 산업 기관별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는 조인트리, 지아이랩,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등 113개 인공지능 기술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한 비영리 법인이다. 이날 광주시와 인

새로운 여행트렌드 반영, 전남관광메타버스-광양랜드로 가상여행 하면 선물은 덤 [내부링크]

‘광양랜드’ 접속 인증하면 추첨 통해 2만원권 모바일쿠폰 증정 광양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전남관광 메타버스-광양랜드’ 가입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8일부터 전남 관광 메타버스-광양랜드 접속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7일까지 열흘간 운영한다. 망덕포구와 배알도, 광양매화마을 등을 가상으로 여행할 수 있는 ‘광양랜드’ 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토랜드’ 에 가입한 후 ‘전남관광메타버스’를 검색 접속해야 한다. 이어 전남관광메타버스 메인화면 상단에서 ‘지도’, ‘랜드포탈 1’을 차례로 클릭한 후 이동포털에서 ‘광양’을 선택하면 ‘광양랜드’가 펼쳐진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광양랜드에서 본인 닉네임이 보이도록 캡처한 후 이벤트 QR코드를 통해 인적사항 및 인증샷을 등록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2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문화관광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무안군, 2024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200명 모집 [내부링크]

12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공익형 통합 모집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마을회관 관리도우미, 노노케어, 복지시설지원, 도서관 도서도우미 등 공익형 일자리대상자 2,20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에는 3년 연속 참여자에 대한 참여제한이 모두 해제되었고, 부부참여는 제한된다. 공익형 참여 희망자는 신청기간 중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통장을 지참해 남악신도시지원단 복지지원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노인일자리여기’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무안군은 이달 20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내년 1월 최종 인원을 선정·통보할 예정이며

무안군, 주말·공휴일형 보육반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선정 [내부링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하나금융그룹의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주말·공휴일형 보육반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오룡포레푸르지오공립어린이집(국공립)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주말·공휴일형 보육반 하나돌봄어린이집’전국 40개소에 인건비 및 운영비로 2024년부터 5년간 총 200억 원을 직접 지원한다. 선정된 오룡포레푸르지오공립어린이집은 내년부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돌봄이 필요한 만 1~5세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제로 이용할 수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주말에 일하는 맞벌이 부부와 긴급한 돌봄 공백이 생기는 가정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주말·공휴일형 보육반 운영으로 돌봄 공백 없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무안군, MNU 메이커스페이스 2024년 공유오피스 입주기업 모집 [내부링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에서 운영하는 MNU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2024년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공유오피스는 우수 사업 아이템을 갖춘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성장지원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입주기업의 사업화 증진을 도모하는 창업보육 공간이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총 10개사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소재지가 전남 지역이며, 창의적인 제조 기술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의 기업 또는 3개월 이내(입주일 기준)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는 2024년 1월부터 1년간 입주 및 사용을 할 수 있으며, 입주신청은 오는 18일 15시까지이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사무공간 시설·장비 회의실 교육 및 특강 사업화 지원 전문 멘토링 등 MNU메이커스페이스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성장 촉진 프로그램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무안

전남도, 매년 430억 원 규모 예산 투입해 2031년 도시가스 보급률 85% 목표 달성 [내부링크]

‘공급배관 확대 10개년 계획’…2025년 보성읍 신규 공급 LPG배관망 공모 7개 시군 11곳 선정돼 4천702가구 혜택 전라남도는 도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2031년 도시가스 보급률 84.5% 목표 달성 계획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확대 10개년 계획’을 마련해 시군, 도시가스사와 함께 매년 43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었던 보성읍의 경우 2024년 본격적인 공급 배관공사가 착공돼 2025년 2월 공급한다는 목표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지원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저렴한 에너지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부터 마을단위 소규모 LPG배관망(30~150세대) 사업뿐만 아니라 읍면단위 중규모 LPG배관망(150~1천 세대) 사업을 추진해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읍면단위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최근 산업부의 예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 자생식물 300종 한눈에 [내부링크]

식물표본 자료집 발간…목본·초본 등 300종 정보 담아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원장 진호춘)이 수목원 일원 자생식물 300종이 수록된 식물 표본 자료집을 발간했다. ‘표본으로 보는 완도수목원의 자생식물’ 표본 자료집에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완도수목원과 완도 상왕산(644m) 일대에서 자생하는 관속식물상 자체 조사를 통해 수집·확보한 800여 종의 식물표본 중 300종을 선정해 수록했다. 목본 113종, 초본 187종의 식물표본을 담았다. 식물종별 생육환경에 대한 정보와 식물 이름에 대한 유래를 흥미롭고 재밌게 소개했다. 완도수목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자료집이 식물유전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향후 식물상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자는 유관기관 등에 배부하고, 일반인도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발간자료)에서 내려받아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진호춘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표본 자료집이 자생식물에 관

12월 친환경 농산물 선정된 무농약 미나리로 겨울철 건강 챙기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12월 친환경농산물로 선정…면역·피부건강 등 효과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에서 재배하는 ‘무농약 미나리’를 12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미나리는 비타민A, C는 물론 칼륨, 칼슘 등의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해 몸의 면역 기능을 높이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해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예로부터 약재로 이용됐다. 순천만에서 무농약 미나리를 재배하는 정지환(68) 농가는 올해 9월 정식한 미나리를 본격 수확하느라 농한기인 12월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 정지환 농가는 2007년부터 순천대학교 최고 농업경영자 과정을 이수하고, 발효액과 토착 미생물 등 친환경자재를 직접 제조하는 등 친환경농법을 실천했다. 2022년에는 약 1.6ha(5천 평)에서 50여 톤의 미나리를 생산해 4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다. 친환경 학교급식과 농협, 생협 등 소비시장에서 품질을

대유위니아 중소협력업체, 광주시 50억 원 규모 긴급경영자금 추가 지원 [내부링크]

중소기업육성기금특별회계 추경 편성…50억원 규모 2.12% 저리 지원…4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 접수 광주시가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피해 중소협력업체에 대해 저리자금 지원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1월6일 광주신용보증재단·금융기관과 함께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특례보증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했다. 이에 더해 중소기업육성기금특별회계 긴급 추경 편성을 통해 5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협약은행은 광주은행, 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KDB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8개 은행이다. 지원대상은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협력업체 중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이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3억 원(2년 거치 일시상환) 이내이며, 협력업체 특례보증(광주신용보증재단)을 이미 지원받은 업체의 경우 2억 원 이내이다. 적용금리는 2.12%이다.

전남도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내부링크]

도시 목포시·농촌 고흥군…전남도, 모범사례 타 시군 공유키로 전라남도는 목포시와 고흥군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이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일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27개소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도시, 도농, 농촌지역, 3개 그룹별로 매년 평가를 통해 전국적으로 우수기관 35곳을 선정한다. 2023년 평가 결과 전남에서는 목포시와 고흥군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 집행, 서비스 모니터링 사후조치 등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각각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목포시와 고흥군의 운영사례를 향후 워크숍,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서비스제공기관에 공유해 확산토록 할 예정이다. 유미자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오늘날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이 늘면서 아이돌봄 양육 공백을 채우는 등 양육

전남도 2024년 녹색축산육성기금 1% 저리 융자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22일까지 축사·사업장 주소지 읍면동서 접수 축산농가와 가공·유통·판매업체 등 대상 총 200억원 전라남도는 환경친화 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24년 녹색축산육성기금 사업비 200억 원을 연리 1%로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의 경우 농업인·법인 30억 원, 축산물 유통·가공업 30억 원이다.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4억 원,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업 6억 원이다. 융자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은 2년 거치 8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유기·무항생제 축산물인증 농가,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 인증 농가 등 친환경축산 실천 농가, 친환경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판매장 개설자 등이다. 신규 축산 농가의 경우 사업 완료 후 1년 6개월 이내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해썹 인증을 받는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2024년에는 탄소중립 시설 축사 활용 신재생에너지발전시설 저

소각 산불 방지 위반행위 신고하면 포상금 최고 300만 원 지급 [내부링크]

전남도, 소각 산불 근절위해 최대 300만 원 전라남도는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 등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소각 산불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의 올해 산불 발생 건수는 총 51건이다. 이 중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17건(33%)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는 입산자 실화 15건(29%), 불씨 취급 부주의 6건(12%), 담뱃불 실화 4건(8%) 순이며, 피해 면적은 952ha에 달했다. 이에 전남도는 소각행위에 따른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반사항을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고 대상은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화기물을 가지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인접지(100m 이내)에서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등 산불방지 위반행위다. 신고는 119, 산림청(042-481-4119), 시군 산림부서와 스마트폰 ‘스마트 산림재해앱’으로 손쉽게 할 수 있다. 신고 후에는 신청서와 관련 사진,

2024년부터 전남 찾는 동남아 관광객 늘어난다 [내부링크]

전남도·전남관광재단, 베트남·라오스서 관광상품 설명회 현지서 딸기 따기·눈썰매 등 겨울철 특화 프로그램 인기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전남 관광상품 설명회를 지난 2일까지 3일간 개최해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등 2024년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쳤다. 설명회는 베트남 하노이와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현지여행사, 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남도와 베트남 협력 여행사인 에이 앤드 티는 2024년 설 연휴 등에 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운항을 확정하고, 관광객 1천 명을 목표로 전남관광 상품 소개 및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다. 주요 방문지는 신안 퍼플섬, 순천 낙안읍성, 목포 근대역사관 등이다. 특히 겨울철 특화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영암·보성 딸기 따기, 곡성 눈썰매, 나주·목포 찜질방 체험에 현지 여행업계가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 베트남에서 퍼시픽항공, 베트남항공,

겨울밤 광주 도심 곳곳 연말까지 빛으로 물들다 [내부링크]

겨울축제 브랜딩 ‘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 연말까지 개최 사직동∼양림동∼ACC∼동명동 이어지는 화려한 빛의 향연 크리스마스합창제·버스킹·벼룩시장·SNS이벤트 등 다채 겨울밤 광주 도심 곳곳이 빛으로 물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사직동,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동명동 일원에서 ‘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를 연말까지 개최한다. ‘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는 광주시의 축제 브랜딩 정책에 따라 겨울철의 각종 축제를 연계 통합해 열린다. 사직동에서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옛 시청 주변)를 거쳐 5·18민주광장, 동명동까지 화려한 빛 조형물이 조성된다. 특히 크리스마스합창제, 버스킹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지난달말부터 공식운영에 들어간 유네스코 창의벨트 3권역의 사직공원 ‘빛의 숲’은 수많은 소망들이 하늘의 별이 돼 사직공원에 은하수로 쏟아지는 콘셉트로

광주 대표야시장, 크리스마스 콘셉트 올해 마지막 남도달밤야시장 시즌4 운영 [내부링크]

9일 오후 4∼9시 대인야시장서 ‘미리 크리스마스’ 콘셉트 야시장 전용 앱 본격 서비스…댄스경진 등 볼거리·먹거리 풍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9일 대인예술시장에서 올해 마지막 ‘남도달밤야시장 시즌4’를 운영한다. 남도달밤야시장은 2023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예술형 야시장 관광형 야시장 게임형 야시장 등의 콘셉트로 선보였다. 각각 테마를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매회 1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광주 대표 야시장으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미리 크리스마스’ 야시장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공연, 예술전시, 스마트관광게임, 작가예술체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시즌3에서 시범 운영한 야시장 전용 앱 ‘나이트마켓’이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앱을 통해 푸드트럭 사전 예약 서비스, 지도맵 활용 셀러부스 찾기, 시장 내 카드 영수증 복권이벤트 등에

국가정원표 순천수국, 가든 컬렉션 레드 신품종 개발..정원후방산업 육성 [내부링크]

순천 품종 개발하여 정원후방산업 육성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국가정원표 순천수국 ‘가든 컬렉션 레드’신품종을 개발하여 국립종자원의 품종보호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품종보호제도는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지적재산권의 한 형태로, 특허권과 유사하게 육성자에게 배타적인 상업적 독점권을 부여한다. 시는 정원후방산업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신품종 육종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에 개발된 순천수국을 품종보호 등록하여 자체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순천수국‘가든 컬렉션 레드’품종은 국내에서 육성한 수국 중 최초의 빨간색 계열로 화려하고, 타 품종에 비해 양지에서 비교적 잘 견뎌 여름철 정원식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 정원식물로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는 수국은 국내에 대부분 외국품종이 유통되고 있어, 국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관상 가치가 높은 국산 품종의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정원식물의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로 우리 품종을 확대하여 농가

해남군 가금농장에서도 항원 검출..AI 위기단계 심각 격상에 따른 방역 강화 [내부링크]

농장 점기검사 확대, 철새도래지 방역 강화 등 상황실 운영 해남군은 올 겨울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관내 AI 방역을 강화한다.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에서 올겨울 국내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데 이어 도내 가금농장에서도 지난 3일 처음으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면서 위기단계가‘주의’에서‘심각’으로 상향됐다. 해남군은 감염 개체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산란계·토종닭 농장에 대한 정기 검사를 월 1회에서 2회로 늘리기로 했고, 오리농장은 매주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철새가 많이 모이는 철새도래지 인근 농장 5개소에 대해서는 중점방역관리 농가로 설정해 환경검사로 월 2회 시행한다. 농장 차단 방역수칙도 강화해 출입차량은 2단계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주변 매일 소독, 농장내 차량 및 외부인 출입 통제와 근로자 활동·모임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주요 철새 도래지에 대해서는 출입통제 안내판을 설치

전남도,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서두르세요..1년간 상해·질병·사망 종합보장 [내부링크]

15~87세 경영체 등록 농업인 15일까지 농·축협서 접수 1년간 상해·질병·사망 종합보장…보험료 80~100% 지원 전라남도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생긴 신체 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해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체 사업비는 도비 14억 원을 포함해 약 150억 원 규모다. 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총 10만 1천 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20%인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 100%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오는 15일까지 가입하면 된다. 사고유형과 가입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상해·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6천만~1억 2천만 원)과 장례비(100만 원) 등을 보장한다.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전남지식재산센터, 지역 중소기업 지식재산 지원사업으로 중기 혁신성장 견인 [내부링크]

403개사…매출 13.5%·고용 23.2% 증가 등 경영개선 성과 전라남도가 전남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지식재산 맞춤형 지원에 나서 기업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지역 발명 풍토 조성과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 지역 지식재산권 창출 촉진과 지역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5년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권 가치평가 기관으로 지정됐다. 특허, 상표, 디자인지원 사업 등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을 중심으로 창업에서 수출까지 기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원스톱 사업 지원을 하고 있다. 지식재산은 인간의 지적 창작물 중 법으로 보호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에 대해 법이 부여하는 권리를 의미한다. 특허, 상표, 디자인, 저작권 등으로 분류된다. 현재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개인발명가, (예비)창업자가 보유한 아이디어의 특허보호 및 이를 활용한 신규창업 지원에 관한 ‘IP디딤돌 프로그램’

전남소방, 응급의료 기반 구축과 심정지 환자 소생률 높이기 안간힘 [내부링크]

매월 셋째 수요일 심폐소생술 교육의 날·자동심장충격기 보급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가 2022년 도내 심정지 환자 출동 1천445건을 분석해 현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응급의료 기반 구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2020년부터 3년간 전남 구급대가 이송한 심정지 환자는 4천5명으로, 평균 연령이 71.3세다. 65세 노인인구 비중이 25.5%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의 중요한 요소는 구급대 응급조치 이후 병원과의 연계 시스템이다. 하지만 중앙응급의료센터 2022년 응급의료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현재 전남 인구 10만 명당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는 1.5명이다. 전국 평균 4.5명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또 전남은 권역응급의료센터 1시간, 지역응급의료센터 30분 이내 도착 불가한 인구가 30% 이상인 응급의료센터 취약지가 22개 시군 중 17곳(77%)으로, 전국 평균인 39.2%에 크게 못

5‧18사적지 전일빌딩245, 광주 시민복합문화공간 자리매김 [내부링크]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 ‘아트오아시스’ 4만7000여명 다녀가 공연·전시·체험·북토크 등 21개 문화예술프로그램 198차례 진행 5‧18사적지인 ‘전일빌딩245’가 시민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인 ‘아트오아시스’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21개 프로그램을 198회 운영한 결과, 총 4만7000여명이 누적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은 5~11월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 일대에서 공연, 전시, 체험, 북토크, 플리마켓, 정보기술(IT) 강연, 증강현실(AR) 게임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역사적 장소인 전일빌딩245와 시민들을 연결하며 문화예술랜드마크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던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은 올해 더욱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전일빌딩245가 5‧18의 아픈 역사 공간을 넘어 민주‧인

곡성경찰, 삼기면 마을 깊은 산속에서 의식 잃은 요구조자 발견 [내부링크]

곡성경찰서(서장 주현식)는 지난 5일 곡성군 삼기면 마을 야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요구자를 경찰이 발견하여 병원에 후송하였다. 곡성경찰은 ‘전신마비환자인데 15시경 전동휠체어를 타고 나갔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경찰 25명, 소방 9명, 자율방범대원 10명, 마을주민 등 60여명으로 구성된 수색팀을 8개로 나누어 수색하던 중, 22시 10분경 마을에서 약 2.5km 떨어진 야산 깊은 막다른 산속 길에서 의식을 잃고 혼자 고립되어 있던 요구조자를 형사팀이 발견,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이번 수색에는 최근 경찰서와 MOU를 체결한 민간드론업체의 열화상 드론도 수색에 참여했었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광주 최근 백일해 환자 증가, 어린이 추가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내부링크]

최근 2주새 9명 발생…단체생활 어린이 감염 위험 높아 6세까지 DTaP 백신 5회, 11~12세 Tdap 백신 1회 해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지역사회 내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백일해의 발병과 유행차단을 위해 어린이의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과 기침 후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4일 기준 올해 백일해 누적 발생 건수는 15명으로, 코로나19 이전 발생 규모(2019년 29명)에 비해 낮은 발생 수준이나 최근 2주간(11월21일~12월4일) 9명이 발생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어린이 국가 필수예방접종 18종에 포함돼 있으며, 총 6회를 접종해야 한다. 영유아 시기인 생후 2, 4, 6개월, 15~18개월, 4~6세에 DTaP 백신접종을 각 1회 하

전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사업비 연이율 1%대 저금리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15일까지 주소지·사업장 관할 읍면동사무소서 신청 저금리로 농·어업인 등 시설·운영자금 총 500억 원 지원 전라남도는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농어촌진흥기금 사업비 500억 원을 연이율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지원 한도는 농·어업인은 1억 원, 농·어업 법인과 학사 농업인은 2억 원이다. 또 농수산물 저온저장고 시설은 5억 원, 수출·가공·유통사업자, 가맹점 입점자는 10억 원이다. 융자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 거치 5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시설자금은 주로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증·양식시설, 저온저장고 설치, 기계·장비류 구입, 가공공장의 신·증축 및 개·보수 등 시설 부문에 사용하는 자금이다. 운영자금은 종묘·종패·종자 구입, 사료 구입 등 사업의 운영 부문에 사용하는 자금이다. 다만 벼 원료 매입 자금과 인건비 등 사업 경영에 사용하는 자금은 지원에서 제외한다. 사업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과 12월 전남 추천 여행지 누비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광양 구봉산 전망대 등 4곳 12월 추천 관광지 선정 전라남도가 소중한 사람과 연말연시를 더욱 뜻깊게 보낼 12월 여행지로 광양 구봉산 전망대, 함평 돌머리 해변, 완도 해양치유센터, 진도 세방낙조를 선정했다. 광양 구봉산 전망대는 순천, 여수, 하동, 남해까지 광양만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일출, 일몰 명소다. 야간 경관도 아름다워 한국관광공사 ‘2020 한국 야간관광 100선’에 이어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전망대 내부에 설치된 망원경을 이용해 광양만의 풍경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카페에서 ‘매화 아이스크림’, ‘시멘트 아이스크림’ 등 광양을 상징하는 특색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문의) 구봉산전망대 061-791-7627 함평 돌머리 해변은 육지의 끝이 머리모양의 바위로 돼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가 몰려드는 출사지다. 해변 앞 아름드리 소나무숲에 조성된 캠핑장에서 텐

전남도 정보화마을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기여 공로 대통령 표창 [내부링크]

2001년부터 조성 도·농 정보격차 해소·지역균형발전 기여 공로 정부예산 종료 후 관리자 육성 지원·명절 직거래장터 등 호평 전라남도가 정보화마을 운영을 통해 도시와 농산어촌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판로 기여자 등의 운영성과와, 정보화마을 등의 운영 평가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각 1곳 장관표창 36곳 등 총 38곳을 표창했다. 전남도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정보화마을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정보 격차 해소와 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남도는 농산어촌 간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 소득 향상을 위해 2001년 2개 정보화마을 구축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49개 마을을 조성했다. 이 가운데 현재 32개 마을이 운영 중이다. 특히 정보화마을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정보화경진대회 개최, 아카데미 교육 추진, 정부예산 지원

보성군 '사계절 해양 레저 생태 관광지'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 조성 박차..청렴도 1등급 평가도 한 몫 [내부링크]

보성형 블루 이코노미 개척 정신으로..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 급 성장세 보여 김철우 보성군수. - 율포 해양레저 관광 거점사업, 여자만 국가 갯벌 해양 정원 조성 등 - 2021년 7월 보성 벌교 갯벌... ‘한국의 갯벌’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민선 7기 시절 청렴도 1위 최고 등급을 달성하고, 호남 유일 적극 행정 우수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되었던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를 개척하며 남해안 해양 관광거점 지역으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민선 7기부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해양 분야를 선택해 해양레저뿐만 아니라 해양생태 분야까지 활성화 계획을 수립, 내실 있는 추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는 득량만을 중심으로 율포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율포 프롬나드 조성사업, 전국 요트대회 등 힐링과 휴양이 접목된 직영 시설물과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해양 콘텐츠 등으로 구성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보이스피싱 사기 환경부 사칭, 종량제봉투 국비지원사업 문자 주의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최근 환경부를 사칭하며 “환경부 종량제봉투 소상공인 종량제봉투 50% 지원사업” 문자가 발송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피싱 사기범들은 환경부를 사칭하여 문자를 보내 특정 사이트로 접속을 유인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개인정보를 빼내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환경부에서는 종량제봉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지 않으며, 소상공인 등에게 개별로 문자를 발송하지도 않으니 혹시라도 문자를 수신한 경우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거나 발송 번호로 전화도 하지 말고 해당 문자를 즉시 삭제 후 번호를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이스피싱 발생신고는 국번 없이 경찰서(112)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스팸신고센터( 118)으로 신고 가능하다. 공동현 기자[email protected]

나주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유통·판매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내부링크]

9, 11월 유통·판매단계 수산물 6개 항목 대상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매주 지자체 2곳씩 순회·검사 추진 나주시가 지난 8월 이뤄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전라남도와 함께 유통·판매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9월과 11월 관내 마트 등에 유통·판매 중인 수산물 6개 항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9월은 참돔·꽃게·광어를, 11월엔 굴·대구·숭어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수산물 판매 영업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주 도내 지자체 2곳의 수산물(3건)을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할 계획이다. 올해 현재까지 도내 생산 및 유통·판매단계 수산물 총 488건에 대한 검사가 이뤄져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윤병태

전남도-도교육청, 2024년 무상학교급식 단가 400원 인상..총 1천204억 지원 [내부링크]

식품비 단가 400원 인상해 더 안전·우수한 식재료 공급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2024년 무상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400원 인상해 총 1천204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올해보다 135억 원 늘어난 규모다. 식품비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균등하게 5대5로 부담한다. 지자체가 602억 원(도 241억·시군 361억), 교육청이 602억 원(지역농산물 구입비 164억 원 포함)을 지원한다. 전남지역 유·초·중·고·특·대안학교 1천307개, 19만 5천 명의 점심 급식에 필요한 식품비로 사용된다. 식품비 단가 인상으로 학생 1인당 단가(학생수 500명 기준)는 4천111원(2023년 3천711원)이 돼 전남지역 학생이 높은 수준의 급식을 제공 받게 됐다. 이로써 그동안 벌어진 급식 분야 교육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전남도는 지자체 재원만으로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급식 단가를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어,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식품비 분담 비율을 전국 평균 수준인 5대5로

전라권 최초 순천시, 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배달 업무협약..저소득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내부링크]

저소득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간 단체와 협업 추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5일 시장실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및 주원교회(담임목사 홍춘규)와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주원교회에서 주선한 이번 협약을 통해 왕조 1동 및 덕연동의 취약계층 독거노인 50명에게 우유배달을 시작하고, 이와 함께 안부를 살펴 고독사를 예방한다. 우유는 매일유업 배달망으로 주 3회(월요일 2개, 수요일 2개, 금요일 3개) 배달되며, 우유가 주머니에 2번 이상 쌓이면 시에서 어르신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게 된다. 우유배달 사업은 현재 서울·강원 등 일부 지자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광주·전라권에서는 순천이 최초로 추진한다. 시는 2023년 10월 말 기준 노인인구 50,080명(전체인구 중 18%), 독거노인 15,760명(전체 노인인구 중 31%)으로 노인 비율이 지속적 증가 추세에 있어, 이번 사업이 큰 효과가 있

2023년 노인정책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광주시 전액 기부 [내부링크]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16대 구매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정책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광주시는 5일 시청 복지건강국장실에서 정영화 복지건강국장, 김종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분과실행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고, 지자체 평가 포상금 1000만 원으로 구매한 김치냉장고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니아 협력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김치냉장고 16대를 구매해 물품으로 기탁했다. 광주시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으로 1000만 원을 받았다. 광주시와 광주시의회는 2017년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장기요양요원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장기요양요원 지원

고흥 정암면에 15만 평 규모 친환경 새우양식 클러스터 조성 기공식 가져..연간 5천톤 새우 생산 예상 [내부링크]

귀어인 250명 새우양식 전문가로 육성, 고흥 10만 인구 앞당긴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4일 고흥수산어업회사법인(주), 지엠디글로벌, 귀어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암면 강산지구에서 친환경 새우양식 클러스터 조성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점암면 강산지구 친환경 새우양식 클러스터는 양식장, 종묘장, 사료공장, 유통시설, 교육 및 연구센터, 양식 기자재(모듈)생산시설 등 종묘부터 출하까지 원스톱 양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추후 고흥군 인구 유입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점암면 강산지구 친환경 새우양식 클러스터는 지난해 조성된 도덕면 가야리 일원의 친환경 새우 양식단지의 성공적인 안착에 따른 것으로 고흥수산어업회사법인(주)과 민간 투자사 지엠디글로벌이 함께 1천억 원을 투자해 15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도덕면 가야리 13배에 이르는 규모다. 올해 3월 도덕면 가야리 일원 2만 5천 평 규모에 민간투자금 80억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우수인재 302명 배출 [내부링크]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제4기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채용박람회도 산업현장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조기 취업·공모전 수상 등 성과 강기정 시장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시켜 인공지능산업 꽃피울 것”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우수인재 302명을 추가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업과 협업해 현장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와 교육생 역량에 맞는 자기주도학습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인공지능 기업 대표, 제4기 수료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관학교 성과 보고, 우수 프로젝트 공유, 우수 교육생 및 프로젝트팀 시상,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 납세자 권익보호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 적극 이용하세요 [내부링크]

지방세 고충민원·납세자 권익보호 등 세무민원 해결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해결과 세자 납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권리·이익이 침해됐을 경우 납세자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해주는 제도다. 납세자보호관은 처분이 완료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처분 및 권리 침해된 고충민원은 접수일로부터 14일 이내, 처분이 완료되기 전 사항으로 세무조사 등 과정에서 부당하게 권리가 침해되거나 현저히 예상되는 권리보호요청 민원은 7일 이내 처리 후 회신한다. 다만 지방세 관계법이나 타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돼 확정된 사항, 탈세정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지방세기본법 등에 따른 불복 및 과세전적부심사 청구기간이 지나지 아니한 사항과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제외된다. 지방세에 대해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 사

전남소방, 2023년도 재난현장 다수 사상자 대응 능력 1위 전국 최고 [내부링크]

소방청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서 1위 영예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가 소방청의 2023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다수 사상자 대응 능력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는 다수 사상자 발생 대형 재난현장에서 구급대의 대응능력을 확인하는 평가로 전국 단위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구급대의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현장 응급의료소 임무 수행 등 다수 사상자 대처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통합 대응 능력을 확인한다. 훈련은 지난 9월 화순 도곡면 키즈라라 테마파크에서 헬기 추락에 따른 건물 붕괴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에는 군청과 보건소, 경찰, 한전 등 9개 기관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 전국 최초로 발대한 전남소방본부 구급지휘대의 역할이 컸다. 전남소방본부 구급지휘대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발대했으며 다수 사상자 현장을 지휘·조정·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전남도, 캐나다 토론토와 윈저시에서 자동차·철강·에너지 분야 외자 유치활동 [내부링크]

토론토·윈저에 사절단…투자 유망기업 발굴·협력 강화 나서 전라남도는 지난 1일까지 6일간 캐나다 자동차, 철강, 에너지 분야 핵심지역인 토론토시와 윈저시를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사절단은 자동차·철강 제조 분야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전남의 역점산업과 연계한 북미시장 투자유치를 위해 전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 지역 강소기업인 유에너지, 티이에프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소재한 기업(EG energy, COFAN)을 방문해 북미 에너지 시장의 동향과 제도를 알아보고 향후 상호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코트라 캐나다 토론토 무역관에선 자동차, 철강 제조 분야 핵심기업 전남 유치 및 전남 기업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또 사절단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소재한 기업(Centerline, Southwestern manufacturi ng, REKO)을 방문해 조선·철강·이차전지 산업 기반시설을 활용한

전남 유일 크리스마스 축제, 산타와 함께하는 2023담양 메타뮤직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EDM 공연과 함께하는 흥겨운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로 분주 담양군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입을 위한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담양군에서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담양 메타프로방스 및 원도심 일원에서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군은 현재 메타랜드 일원과 중앙공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축제장 곳곳에 특색 있는 촬영 공간과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배치해 겨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내 주 무대를 마련했으며, 브라스밴드의 거리 행진과 드론 레이저쇼와 함께하는 개막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23일과 24일은 하이키, 프로미스나인, 위아이, EXID, 노라조, 코요태, DJ 박명수, DJ 랠리, DJ 헨돌핀, DJ 춘 자 등 신나는 EDM(전자 음악)으로 풍성하게 채우고, 25일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남에서 자생하는 생달나무 향기제품 개발 [내부링크]

향긋·시원한 ‘유칼립톨·캄파향’으로 향료 업계 호평 비교우위 난대수종 추출물 활용 산업화 연구 지속키로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가 전남에 자생하는 생달나무 향기를 이용해 디퓨저, 룸스프레이로 구성된 향기제품을 개발, 지역 비교우위 난대수종을 활용한 산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달나무는 완도, 진도 등 전남 남부지역에서 자라는 난대수종이다. 예로부터 잎을 차로 마시기도 하고, 목욕물에 풀어쓰는 등 아로마테라피 재료로 사용됐다. 잎과 줄기의 향긋하고 시원한 유칼립톨(Eucalyptol), 캄파(Camphor)향은 청량감을 주면서, 면역작용과 염증완화 등의 생리활성 기능도 지니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07년 뇌파, 기분상태척도 등 생리·심리적 지표를 통해 산림수종의 치유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 결과 생달나무의 향긋하고 시원한 향기가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개선시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밝혀내 ‘한국인간·식물·환경학회지(10권 2호)’에 논문으로

영암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체·상품 홍보해 드립니다 [내부링크]

영암군, 지역 상품 우선구매 홍보 참여 기업 상시 신청 받는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 상품 구매촉진을 위해 지역업체와 제품의 홍보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달 9일 <영암군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영암군이, 지역업체에서 생산한 상품을,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업과 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우선구매할 수 있도록 구체적 조치에 나선 것. 그 조치의 하나로 영암군은 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사업장·상품 정보를 군홈페이지와 군 발행 홍보용 소책자에 올릴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 공공기관 등에 정보를 제공해 우선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업체 홍보 신청은 영암군 일자리경제과나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참여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언제나 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팩스(061-470-2592)로도 신청 가능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지역업체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전남지역 에너지기업, 중동시장에서 두바이·사우디까지 진출 확대 나서 [내부링크]

리야드서 에너지위크…사우디 트와이크 등 기업인 100여명 참석 전남 기업, ‘네옴시티’·카심주 스마트도시 건설 참여 협약 성과 전남지역 에너지기업이 중동시장에서 두바이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까지 확장해가는 거침없는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는 4일(현지 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전남 에너지기업과 사우디 트와이크 그룹, PEDCO사를 비롯한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OR-KSA 에너지위크’ 행사를 가졌다. 에너지위크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준용 주사우디대한민국 대사, 김두식 리야드 코트라 무역관장, 양국 기업인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두바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해외시장을 꾸준히 두드려온 전남재생에너지연합(태양광·열·통신·마이크로그리드·행정) 기업이 참여해 사우디 기업이 설계 중인 미래 스마트 도시 사업 참여 협약을 했다. 전남재생에너지연합에는 솔라드림, 에스엠팜건설, 티디엘, 금철이노베이션, 그린이엔에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용처 확대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전남도, 전국민 대상 13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전라남도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청년문화복지카드 사용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신규 사용처를 추가 발굴하기 위해 실제 카드를 사용하는 청년을 포함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전남도 청년정책 누리집이나 직접 구글링크 주소(https://forms.gle/dJYKSr4b2mCoTLDdA)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청년정책 누리집(brand.jeon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사용처 제안 분야는 문화, 자기계발, 관광 등 문화복지 분야에 한하며, 현재 청년문화복지카드는 공연 관람, 도서구입, 학원 수강, 체육시설 이용 등 도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접수 제안은 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3개 항목으로 평가하며, 심사 결과 고득점 순으로 우수 제안자 총 5명을 선정해 기프티콘(5

고흥군 2024년 방범용 CCTV 172대 확대 설치해 총 1,677 운영 [내부링크]

2024년 10개소 총 22대 추가 설치, 노후 CCTV 150대 교체 예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관내 7개소 17대를 설치하고 노후 CCTV 60대를 교체 했으며, 2024년에는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관내 10개소에 총 22대를 설치하고 노후 CCTV 150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로써 고흥군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는 2018년 6월 428대를 시작으로 내년 추가로 22대를 설치가 완료되면 실시간 관제 CCTV는 총 1,677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해 CCTV를 통한 사건 대응만 1,073건에 달했고, 범인 검거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 안전과 방범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만들기 위해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목포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불안 해소하고 유통·소비 촉진 위해 매진 [내부링크]

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 및 안전성 조사 강화 수산물 소비 활성화 홍보활동 전개 목포시가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8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안전한 수산물 유통을 통해 목포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및 안전성 조사 강화 목포시는 안전한 수산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단속 및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강화했다.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과 6월 두달 동안 일본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약 130개소의 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1차 특별점검을 전남도청과 합동으로 점검하는 한편,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오염수 방류 이후인 지난 8월 말부터 약 100일간 200여 개소에 대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특별점검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추석 명절 및 김장철을

여수시, 2024년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내부링크]

주택가 주차난 해소 위해 시민들의 적극 참여 당부 주차구획 신규 1면 300만원, 추가 1면 150만원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담장․대문을 철거해 주차면을 신규로 조성하면 일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면당 300만 원, 추가로 증설하면 1면당 150만 원, 이웃 간 경계담당을 철거해 공동 주차 공간을 확보할 시 1면당 300만 원이 지원된다. 여수시는 다음달 12월 22일까지 사업 희망 수요조사를 통해 2024년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희망자는 주차장 조성 예정지 해당 읍면동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주택․상가 밀집지역은 특히나 좁은 이면도로와 늘어난 차량으로 인해 주차난이 극심함에 따라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 여수·고흥·완도 해상경계 침범 불법 김양식시설물 철거 총력 [내부링크]

여수·고흥·완도 경계 해역…불법행위는 즉각 사법․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김양식시설 설치시기가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고흥·완도 경계해역에 불법 김양식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과 강제 철거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김양식시설은 일정한 해수면을 구획한 면허지 내에서만 설치 가능하나 일부 어업인들이 여수·고흥·완도 경계 해역에 면허지 초과·이탈 등 불법으로 설치함으로써 어업질서를 어지럽히고 선박 안전운항을 방해하고 있었다. 이에 여수시는 매년 8월 중순부터 철거 계획을 수립, 경계 부표 설치와 경계 해역 순시 등 불법 김양식시설물 설치 차단 및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하지만 경계 해역이 여수에서 2시간여 떨어진 원거리에 있고, 어업지도선이 매일 상주할 수 없는 점 등을 이용해 주로 새벽이나 야간, 기상악화 등 단속이 어려운 시기를 틈타 불법 김양식시설물이 지속적으로 설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1월부터 어업지도선 2척과

80년 만에 태평양 전쟁 강제동원 희생자, 고향으로 돌아와 영광에서 추도식 개최 [내부링크]

태평양 전쟁 지역에서 80년 만에 처음으로 고향 품으로 돌아와 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봉환 추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추도식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최금수 유족대표,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유해봉송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게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영광군 홍농읍이 고향이신 故 최병연님이 젊은 나이에 타라와 섬으로 강제로 끌려가 희생되시고 신원이 확인되어 8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옴을 영광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라와는 키리바시 공화국의 수도로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수많은 한국인이 강제동원 당해 1,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아시아계 유해 유전자 검사 결과 태평양 전

해남군 행복시작, 방송인 신애라와 함께하는 가족공감 토크 콘서트 [내부링크]

12월 8일 금요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요 해남군은 12월 8일 방송인 신애라씨를 초빙해 가족공감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군민 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행복의 시작은 가정을 이루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신애라씨는 공개입양과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오고 있는 방송인으로, 최근에는 육아 프로그램 등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육아법을 알리며 활약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저출산 문제는 결혼·가족·세대를 아우르는 중요한 문제로 가정의 행복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연말 가족 간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해남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군민 대상 가족공감 토크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참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 겨울상품으로 인기몰이 가속 [내부링크]

전남도, 메가이벤트와 연계…지난해보다 이용객 49% 증가 남도 일몰일출 명승지·전통시장 겨울철 진미 탐방 등 상품 전라남도는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가 올 들어 초대박 행진을 하는 가운데 남도의 일몰일출 명승지와 전통시장 겨울철 진미 탐방 등 겨울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올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1천29회, 2만 5천4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4회, 1만 7천115명)보다 이용객이 49%나 늘었다. 올해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대폭 증가한 것은 일반코스 기준 9천900원부터 2만 4천900원까지로 다양하고 저렴한 30여 알찬 코스를 기획, 이용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관광지에 대한 지식과 흥미가 배가돼 이용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게 된 점도 한몫 했다. 여기에 전남에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등 대규모 메가 이벤트

호남 최대 규모 조성되는 광주역 창업밸리 본격 스타트 [내부링크]

4월 국토부 부지 매입 이어 11월 코레일 부지 매입 완료 공공투자 4400억 투입…2027년까지 창업시설 단계별 구축 호남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역 창업밸리’가 시동을 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4월 국토부 부지 매입에 이어 최근(11월24일) 광주역 후면 유휴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밸리 조성 사업의 부지 전체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21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역을 경유하는 달빛내륙철도가 반영되는 등 사업 여건 변화로 부지매입에 난항을 겪어온 지 약 2년 만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사업 대안 마련과 지역 정치권의 협조 등에 힘입어 국토부, 코레일 등 각 토지 소유주로부터 토지매각 동의를 이끌어냈다. 이후 감정평가, 용도폐지, 총괄청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4월 국토부 소유 부지를 매입했으며, 이번 코레일 부지는 1년 간의 실무협의 끝에 매입을 완료했다. 광주역 스타트

광주형 문화공적개발원조(ODA)사업, 아시아 교류협력 창구로 뜬다 [내부링크]

해외도시 청년예술인 참여 ‘아시아문화탐험대’ 문화재생프로젝트 큰 호응 중국 난양시, 낙후공간 10곳 문화재생 추진…장기교류·협력 희망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문화공적개발원조(ODA)사업이 아시아 각국의 호응을 받으며 새로운 교류 협력 창구로 부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형 문화공적개발원조사업에 참여한 도시들이 광주시와 도시 간 결연 추진에 나서는 등 장기적 교류와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아시아문화탐험대는 지난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중국 난양시(南阳市) 화가촌(画家村) 일원에서 해외 문화탐험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난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힘입어 난양시 이공대와 사범대, 화가촌 예술가, 난양시미술협회, 난양시문학예술계연합회 등이 대거 참여해 협업이 전개됐다. 특히 이들은 공동 연대를 통해 화가촌의 낙후된 공간 10여 곳을 예술적 대안으로 모색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난양시가 해

이병노 담양군수, 내년도 ‘전국 최고의 정책 롤 모델’ 구현 위한 정책 밝혀 [내부링크]

시정연설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실질적인 성과 거양 '위해 이병노 담양군수. - 이 군수, “본격적인 지방시대 맞이해 담양만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가 담긴 전국 최고의 정책 롤모델 구현” 이병노 담양군수는 20일 열린 제325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공직자 출신 이병노 군수는 “지금까지 민선 8기의 기틀을 마련하고 준비하는 한해였다면, 내년도에는 군민들이 공감하는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해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가겠다”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분야별 6대 핵심 정책을 밝혔다. 농가 소득향상으로 부자 농촌 만들기 더 살피고 더 찾아가는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 미래성장동력 기반 마련으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으로 2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정주 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지방정부 구현을 각각 제시했다. 이러

노관규 순천시정 6억5천만 원 ‘정수장 계장 제어장치’ 나주업체 특혜 의혹 이어 계약정보시스템 부실관리 빈축 사나? (제2보) [내부링크]

계약업체도 다르고, 계약방법 기재도 부실..부서별 서로 책임전가 ‘볼썽사나워’ - 회계과 관계자, “상수도과 소관 사업을 맑은물 행정과에서 회계과로 수의계약의뢰가 와 대신 해주고 그 사항을 통보했고, 기재는 맑은물 행정과에서 하고 있다.” - 상수도과 관계자, “계약부서에서 해당 업체로 수의계약 요청서를 해달라고 쪽지 등을 통해 전달 왔었다. 참 억울한 일이다.” 진실 공방 논란 예상 본지는 2023.3.28.자 “노관규 순천시장 최측근, 6억5천만 원 ‘정수장 계장 제어장치’ 나주업체 수의 특혜 개입 의혹 (제1보)를 통해 일류 순천을 지향하는 노관규 순천시장 측근세력들의 ‘시정개입’이 도를 넘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이 건에 대한 순천시 계약정보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서별 책임 전가 역시 볼썽사납다는 지적이 뒤늦게 나오고 있다. 순천시 회계과 계약1팀은 지난 2월 10일 상수도과 소관 노후정수장 ‘계장제어

허니펀치프로젝트 양동준 대표, 2023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대상 문체부 장관상 수상 [내부링크]

광주,전남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공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는 양동준 대표(허니펀치프로젝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대상’시상식에서 허니펀치프로젝트 양동준 대표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12월 1일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2023대한민국문화예술교육축제’의 폐막행사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학교·사회·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크게 기여한 관련자 또는 기관,단체를 발굴하고 응원하고자 개최되었다.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허니펀치프로젝트 양동준 대표는 현재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기획하여 문화 소외지역의 다문화가정, 장애인, 이주여성,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예술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베트남 문화예술교육 공적개발원조’사업 총괄운영을 비롯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소속의 예술강사로 각급학교에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광주 무인 자율주행차 상용화 사업 한층 성큼 [내부링크]

중소벤처기업부 규제특례 임시허가…우치공원 실증 2년 연장 4년간 실증 통해 자동차관리법 등 3개 법령 4개 규제 개선도 국토교통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2022년 성과운영평가 ‘우수’ 자율주행 산업 육성‧지원…지역경제 신성장 동력 창출 효과 우치공원 무인 노면청소차 실증운행이 2년 연장되면서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중소벤처기업부가 12월1일자로 우치공원 무인 노면청소차 실증운행에 대한 임시허가를 승인하면서 사업기간이 2년 연장됐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2월 평동산단, 수완지구, 우치공원, 빛그린산단 등 7개 지역 16.79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았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8개 특구사업자가 무인 자율주행과 관련된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 공원녹지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5개 규제샌드박스에 대한 실증특례를 인정받아, 총 721시간 동안 1562를 무사고 실증운행을 했다. 다만 우치공원의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8일 출범식 개최..박람회 추진 본격화 [내부링크]

섬박람회 성공개최․세부실행 위한 전담 조직…박람회 추진 본격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8일 오후 3시 30분 여수문화홀에서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박람회 추진을 본격화 한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20여 명의 임원진과 함께 1처 2본부 1실 8부 형태의 사무처로 구성되며 행사장 조성, 전시 연출, 행사 운영, 홍보, 수익사업, 참가국 및 관람객 유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발기인, 임원진, 섬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해 조직위의 성공적 첫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행사는 권역별 여수의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섬과 섬을 잇는 섬박람회 성공 개최 세리머니와 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을 통해 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념행사 후 창립총회

고흥군 거금도 적대봉 일원 160ha 규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확정 [내부링크]

총사업비 80억 원 투입, 적대봉 일원 160ha 규모 자연휴양림 조성 산림휴양, 체험, 교육, 숙박시설 등 복합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 증가와 산림복지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산림자원을 활용한 자연휴양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적대봉 자연휴양림은 총사업비 80억 원(균특 52억, 군비 28억)을 투입해금산면 적대봉 일원의 160ha 부지에 워케이션(Worcation)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포레스트 워케이션 센터, 숙박시설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휴양림 내 산책로 등 편익·휴양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고흥군은 산림청의 자연휴양림 지정 고시를 위한 타당성 평가용역을 진행 중이며, 산림청의 자연휴양림 지정 고시 완료 후 실시설계를 비롯한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적대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군민의 건강한 삶과 스트레스 해소를

구례양수발전소 유치 홍보영상에 구례주민들 출연, 홍보영상 화제! [내부링크]

구례 주민들 출연 홍보영상 화제! 응원 댓글 360개 이어지며 큰 호응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대상지가 12월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례군 주민들이 직접 출연한 홍보영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선보인 유튜브 영상의 조회수는 4천 회를 넘어섰고 현재 360개가 넘는 응원 댓글이 어이지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릴스 영상 조회수까지 더하면 1만 회가 넘는다. 네티즌들은 “양수발전소에 대해 몰랐는데 너무 쉽게 이해됐다”, “문척면 어르신들 바람대로 양수발전소가 꼭 유치됐으면 좋겠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나는 따뜻한 영상이다”,“양수 is 구례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이며 구례양수발전소 유치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주민들이 참여한 홍보영상이 제작될 만큼 구례군민의 유치 열기는 뜨겁다. 양수발전소 후보지인 문척면 주민의 93.4%가 양수발전소 유치에 동의 의사를 밝혔고, 수몰지에 들어가는 10여 가구도 전원

무안군, 12월 7일 배우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lt;라비앙로즈&gt;공연 개최 [내부링크]

뮤지컬 스타 박해미, 전)국가대표 농구선수 우지원, 뮤지컬배우 최수형, 하은섬 출연 12월 7일(목)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3년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 공연을 오는 12월 7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사랑과 아픔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인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는 한 남자가 쓴 연애편지가 카페 라비앙로즈로 잘못 보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배우 박해미가 직접 사랑과 삶의 아픔이 있는 ‘한 여인’이 되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배우가 연기하고 관객이 관람하는 일방적인 공연에서 벗어나 관객과 배우들이 편안하게 소통하는 형식의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 박해미, 전)국가대표 농구선수 우지원, 뮤지컬 배우 최수형, 하은섬과 5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LaVie En Rose’,

지역소멸은 국가 질병,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 통해 다극구조로 대한민국 살려야 [내부링크]

광주서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토론회’…3축 메가시티 필요성 제기 광주연구원·뉴시티프로젝트특위·한국지방자치학회 공동 개최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뒷받침하는 메가시티 조성방안 논의 광주시, 5대도시권 중심 ‘서남권 초광역경제권 메가시티’ 제시 강기정 시장 “지역소멸은 국가질병…수도권 1극구조 깨 다극구조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지역소멸은 국가 질병이고, 수도권 1극구조를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며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1극구조를 다극구조로 바꾸고 지방의 도시 경쟁력을 키워 대한민국의 역동성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도시이용인구를 늘리고, 주변 도시를 키워 도시 간 연결과 연합체계를 구축하는 ‘네트워크 도시 중심의 서남권 초광역경제권 메가시티’를 제시했다. 5대 도시권(광주광역도시권 전주광역도시권 새만금권 서남해안권 광양만권) 중심의 광역 교통망·생활경제권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

전남도, 수도권 대표 ‘맘스런’ 맘카페 운영진에게 도정 소개 [내부링크]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서울·경기 등 가입 확산 기대 전라남도는 수도권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유명 맘카페 커뮤니티 ‘맘스런’ 운영진을 대상으로 도정 설명회를 지난 1일 여수에서 진행, 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맘스런은 네이버 카페를 기반으로 서울·경기 등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운영자 협동조합이다. 15개 회원사(맘카페)가 가입해 2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도정 설명회에선 전남 관광 활성화와 농수축산물 판촉을 통해 관계 인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또 맘스런 운영진으로부터 전략적 홍보 방안 마련 등 자문과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명아 맘스런 이사장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지역이 애쓰고 있지만, 수도권 시민이 현실적으로 체감할 관계 인구 확장 사업을 전남도가 가장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순천 송광사 조계문, 선암사 일주문과 함께 전국 유일 보물 지정 [내부링크]

선암사 일주문과 함께 전국 유일 ‘보물로 지정된 일주문 2개 보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순천 송광사 조계문(順天 松廣寺 曹溪門)」에 대한 보물 지정서를 소유자(관리자)인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송광사 조계문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 가운데 첫 번째 문인 일주문으로, 사찰과 공간 구분을 하는 일주문 건축의 보편적 가치를 그대로 담고 있어 문화재청을 통해 역사·학술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 특히, 조선 후기 사찰 일주문의 일반적인 가구 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문화재청은 2022년부터 전국 사찰의 일주문 50여 건에 대한 일괄 조사를 실사해 전문가 검토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 치가 높은 것을 선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순천 선암사 일주문」 등 4건을 보물로 지정했으며, 이번에 「순천 송광사 조계문」을 포함한 6건의 일주문을 보물로 추가 지정했다. 시는 선암사 일주문에 이어

전남도, 6개 시군 대상 자전거도로 안전 강화한다 [내부링크]

22일까지 여수 등 6개 시군 관리실태 안전감찰 전라남도가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통행 환경 제공을 위해 관리실태 안전 감찰에 나선다. 이번 감찰은 자전거 이용자 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수·나주·담양·구례·무안·함평 6개 시군을 대상으로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이뤄진다. 주요 감찰 사항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도로교통법’ 등에 따른 자전거도로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위험지역 자전거 이용시설에 대한 정비·개선 여부 자전거도로 지정·고시 및 대장 작성·관리 자전거도로 상태 및 안전시설물 확인 그밖에 자전거 도로 편의시설 관리 현황 등이다. 감찰 결과 주어진 의무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기관에 대해 상응하는 처분을 하겠지만,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토록 조치해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도모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병철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최근 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 자전거도로에 대한 지

전남도, 예향 전남 드높인 70세 이상 원로 명예예술인 24명 지정 [내부링크]

70세 이상·30년 넘게 예술 활동 매진한 원로 예술인 전라남도는 지역문화협력위원회를 열어 2023년 전남도 명예예술인 24명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거주자로 30년 이상 예술활동에 매진하면서 뛰어난 예술적 성취와 사회 기여를 통해 ‘예향 전남’의 명성을 드높인 70세 이상 원로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학·미술·연극 등 분야별 명예 예술인을 지정하고 있다. 2022년 ‘전남도 명예예술인 지정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된 후 전국 최초로 총 31명의 명예 예술인을 지정했다. 올해는 지난 10월 한 달간 신청한 예술인 중 시군에서 신청 자격 등 1차 심사를 거쳐 추천받은 26명의 원로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해 최종 선정했다. 선전된 전남도 명예예술인은 문학 김현태(78)·윤문칠(75)·임병식(77) 국악 양장열(75) 사진 송창근(83) 연극 박광태(71) 서예 강수남(73)·김광숙(72)·김선우(78)·신수일(81)·임주섭(77)·홍은옥(82) 한국화 곽창주(70)·김선영(70)·묵

신안선 출항 70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성황리 마쳐 [내부링크]

타임캡슐 신안선에 담긴 동아시아 해상교류의 역사 재조명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2월 3일 압해읍 가족센터에서 신안선 출항 700년을 기념하여 동아시아 해상교류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신안선 출항 700주년 토크콘서트’를 신안군민과 인근 시군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유명 역사 강사 최태성이 관련 분야 전문가 소개로 시작됐다. 이날 참여한 토론자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정길화 원장, 전 문화재보존과학센터 김용한 센터장, 국립공주대학교 문경호 교수, 박우량 신안군수이다. 이후 신안선 유물의 의미, 신안군의 또 다른 해저유물, 한중일 교류 배경, 국제문화교류, 신안 해저유물 매장해역 사적 지정 등 신안선과 관련된 9개의 주제로 대화가 이어졌다. 신안선은 1323년 중국 영파를 출발해 일본으로 향하던 무역선이다. 신안선 발굴은 1976년 1월 신안군청에 접수된 유물 신고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부터 1984년 9월까지 9년간 11차례 진행됐으며, 송원대

보성군 채동선 실내악단,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시에서 판 클래식 얼쑤 가을음악회 성황리 마무리 [내부링크]

한국 음악의 우수성과 향수를 부르는 ‘가을음악회’ 성황리 마무리 보성군은 채동선실내악단(대표 김정호)이 지난달 18일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시에서 한미동맹 70주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열린 ‘판 클래식 얼쑤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공연은 채 선생의 작품인 ‘고향’과 한국 서편제의 고장 판소리를 클래식과 접목한 ‘판 클래식 얼쑤’를 내용으로 한인들에게 조국애를 고무시켰다. ‘사랑가’와 ‘쑥대머리’, ‘어사출도’와 민족음악가 채동선의 ‘고향’을 소리꾼 오혜원이 구성진 소리로 불러 한인들에게 고향을 회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보성차밭에서’, ‘맛있는 꼬막’, ‘임금님과 꼬막이야기’, ‘보성강아리랑’을 통해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보성 녹차를 관객들에게 선물해 지역의 문화예술과 특산물 홍보에 기여했다. 한편, ‘판 클래식 얼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

순천 청년 창업지원 사업장 달다쿠,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지역 초콜릿 선보여 [내부링크]

큰물은 이제 순천! 이제 청년 창업도 순천하세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 창업지원 사업장「달다쿠」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전국 팔도유람-전남 순천 매실·복숭아 생초콜릿’을 지난 11월 2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판매했다고 밝혔다. 시의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창업지원을 받은 「달다쿠」는 지난 11월 1일 네이버가 소상공인 성장을 위해 주관한 ‘SME(소상공인) 브랜드 런쳐’에서 우수상을 받아 이번 쇼핑라이브 1시간 방영 혜택을 얻었으며, 약 100만 원의 매출을 냈다. 또한, 「달다쿠」는 생초콜릿 외에 9색 크레용 초콜릿을 선보이고 매 시즌 발렌타인·크리스마스 상품을 판매하는 등 청년창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시는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하여 청년 근로자가 근무하는 22개 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2개 업체에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외에

2024년 광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분야별 3만2370명 모집 [내부링크]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일자리 3만2370명 월 29만∼76만 원 지급…소득수준·경력 등 평가해 선정 4∼15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노인일자리 수행기관서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은 1344억 원을 투입해 5개 자치구와 5개 시니어클럽 등 65개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3만237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형 사업 2만4054명 보육시설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4652명 매장운영 등 시장형 사업 2495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1169명이다. 특히 내년에는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에서 신규 사업들이 늘어 참여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형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다.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새롭게 조성되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내부링크]

광주시,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 ‘소통의 풍경 그리고 문화적 상상체’ 현재·미래 관통하는 문화적 네트워크로 열린 문화 융합전시관 제시 기획전시 플랫폼·복합문화공간·옥상정원 등 구성…2027년까지 건립 새롭게 조성되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1월 30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토문건축사사무소(대표사)·운생동건축사사무소·리가온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 ‘소통의 풍경 그리고 문화적 상상체’를 선정했다. 대학교수·건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 1차 회의를 열어 입선작 5개 작품을 선정했고, 이어 30일 최종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확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응모작품의 비엔날레 상징성, 전시공간의 효율적 구성, 대지 활용도, 건축물의 랜드마크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가장 우수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뽑았으며, 별도로 4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전남도,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공익활동·사회서비스·시장·취업알선 4개 유형 6만4천명 올해보다 7천명 확대…29일까지 시군·온라인에서 접수 전라남도는 어르신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사업비는 올해보다 548억 원 증가한 총 2천 592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도록 사업량을 대폭 늘려 올해보다 7천 명 증가한 6만 4천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유형별 사업비는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활동 시 27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월 60시간 활동 시 71만 3천 원에서 76만 1천 원(주휴수당 포함)으로 증액된다. 노노케어, 공공시설 봉사 등을 수행하는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취약계층 및 공공 전문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은 만

전남도, 제11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 호성적 [내부링크]

전국 10곳 중 곡성멜론 최우수·해남고구마식품 장려상 영예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11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에선 전국에서 추천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에 대해 엄격한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전문심사위원 발표심사를 통해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전남에선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이 최우수상, 해남고구마식품(주)이 장려상에 선정돼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우수사례 선정 업체는 온·오프라인 홍보 및 다양한 판촉 지원 등을 받고 관련 사업 추진 시 우선 혜택이 주어진다. 곡성멜론은 지역 멜론농가와 상생 협력해 재배 표준 매뉴얼 제작, 공동선별 시스템 등을 확립해 연 950톤의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설빙 등과 연계해 제품을 출시하는 등 대외 인지도 제고와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보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은 농촌융복

전남 청년들,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염원 [내부링크]

나주서 청년 서포터즈 한마음대회…소통 네트워킹 강화 다짐 ‘2023 전남 청년 서포터즈 한마음 대회’가 지난 2일 나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전남도 국립의과대 유치를 염원하고 청년소통네트워킹을 강화키로 다짐했다. 전남 청년 서포터즈 한마음 대회는 전남 청년서포터즈단(단장 차성환)이 주최하고 전남도 청년센터·전남도가 주관한 행사로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 서포터즈단 결의문 낭독 국립의과대학 전남 유치 퍼포먼스 청년·소통 네트워킹 강화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청년리더 간 정보교류, 사기진작을 위한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료 기반시설 확보 및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전남 유치를 지지하는 유치 추진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한 호남청년 아카데미 원우회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0만 원을 모은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한편 전남 청년들 간 소통과 결속 의지를 다졌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전남은 청년의 노력에 따라 더욱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동계시즌 스포츠 주행, 겨울에도 질주는 계속된다 [내부링크]

12월부터 4개월간 동계시즌 스포츠 주행 프로그램 운영 수도권 등서 연인원 2천500여명…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라남도는 모터스포츠 비수기인 겨울철 선수 및 일반인이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국제자동차경주장 동계시즌 스포츠주행 프로그램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자동차경주장은 1월 평균 서킷 노면 온도가 2〜4를 유지하고 있어 국내 동계 주행 훈련의 최적지다. 매년 평균 50여 일간 연인원 2천500여 명이 영암 서킷을 방문해 모터스포츠 저변 인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13주간에 걸쳐 연인원 2천7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자의 90% 이상이 수도권과 경상권에서 경주장을 방문해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화~목요일 F1코스를 주행하는 선수와 동호인의 단체임대가 진행된다. 금요일과 주말에는 서킷 라이선스를 소지한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주권 및 1일권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상

전남도 대표 농수산식품, 두바이 기반으로 중동지역수출 확대 세일즈 [내부링크]

두바이 한국식품 안테나숍서 나주배·김·유자 등 시식·판촉행사 파프리카·유자주스·두부스낵도…현지인 구매 등 뜨거운 반응 전라남도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의 대표과일 나주배와 파프리카, 김, 유자 등 전남 대표 식품이 두바이를 기반으로 중동지역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행사에 적극 나섰다. 전남도는 아랍 에미리트 최대 도시 두바이에서 2일(현지 시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한국식품 수출 안테나숍(K-Fresh Zone)에서 전남식품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슬람 문화권인 현지 수요를 감안해 전남의 대표 농수산물 중 배, 유자, 김, 김치, 파프리카, 고구마, 배주스, 두부스낵 등 총 8개 품목을 선정해 시식 및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파프리카의 경우 한국 최초로 두바이에 시험 수출됐다. 매장을 방문해 풍부한 과즙과 아삭한 식감의 나주배를 시식한 현지인들은 다른 현지 과일보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을 갖고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과 파프리카, 유자주스,

장성군 현진기업, 제이엔티, 천연스토리 올해 스타기업 선정… 5000만 원 규모 재정 지원 [내부링크]

현진기업, 제이엔티, 천연스토리… (재)전남테크노파크는 기술 지원 장성군이 현진기업, 제이엔티, 천연스토리 3개 사(社)를 올해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장성군은 지역 내 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기술 증대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지식‧산업 재산권과 디자인‧마케팅 지원, 시제품 제작, 품질 인증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성군은 총 5000만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하고, (재)전남테크노파크는 기술 지원을 책임진다. 장성군은 앞선 6월 (재)전남테크노파크에서 3명의 외부 평가위원을 위촉해 심사를 진행했다. 현장조사와 기술 경쟁력, 시장성, 조직 역량, 효율성, 기대효과 등 6개 항목을 점수화해 평가했다. 올해 스타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현진기업은 공기조화장치, 정수처리장치를 제조하는 업체다. 제이엔티는 특수 건축자재 전문 기업이며, 천연스토리는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고물가

2023아트파라(Artpara) 특별한 예술세계, 세계인권예술 나주에서 빛을 발하다 [내부링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및 ‘2024 파리 패럴림픽’ 기념 전시회 프리 오픈전 나주정미소 5~13일, 나주문예회관 9~15일 전시전 개최 다섯 대륙 15개국 작가 참여 전 세계 발달장애 화가들의 특별한 예술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다섯 대륙 국제 예술교류전이 이번 달 전라남도 나주를 찾아온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김근태 작가와 세계 5대륙 발달장애 작가들의 2023아트파라(Artpara) 나주전시회’가 오는 5일 나주정미소, 9일 나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전에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 파리 패럴림픽’ 기념전에 출품 예정인 미술 작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전시전은 사단법인 ‘장애인과오대륙친구들’(이사장 정미경)이 주최·주관한다. 이 법인은 문화예술을 기반해 장애인의 예술적 창작 잠재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전시, 국제교류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장애인과

전남도, 2024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운영할 전문업체 모집 [내부링크]

11일까지…물류창고업·일반화물자동차운송업 등록 업체 대상 전라남도는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난관리에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2024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를 임대·관리·운영할 전문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참가 자격은 물류창고업과 일반화물자동차운송사업을 함께 등록한 업체 가운데 조달청에 입찰 참가자격을 등록한 업체다. 오는 11일까지 제안서를 전남도 사회재난과로 제출해야 하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한 가격 입찰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남도 사회재난과(061-286-3034)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는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재난 피해복구와 구호 등에 필요한 물자를 2시간 내 전남 전역에 지원하는 시설이다. 응급구호세트, 이재민 구호텐트, 방역복, 방재복, 산불진화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34개 품목 10만여 점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수상 23주년, “김대중, 그 불멸의 순간” 특별전 개최 [내부링크]

노벨평화상 수상 23주년 기념해 54점 전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김두복)이 노벨평화상 수상 23주년을 기념해 ‘김대중, 그 불멸의 순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김대중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일러스트(삽화) 사진 54점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은 물론,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에 대한 철학과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전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컨벤션동 1층 기획전시실에서 계속된다. 또한 <김대중 불멸의 정치 인생을 거닐다>란 주제의 샌드 아트(모래로 꾸민 예술작품) 영상이 상영된다. 김두복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 기록을 담은 일러스트 사진을 통해서 관람객의 이해를 도모하고, 샌드아트 영상을 상영해 전시의 감동을 전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목포시, 잠재된 고위험군 자살예방 위한 생명사랑약국 모니터링 실시 [내부링크]

‘생명사랑약국’47곳 대상 자살 고위험군 발굴 나서 목포시가 시민들의 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생명사랑약국”에 대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생명사랑약국’은 약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의약품 복약지도와 함께 잠재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적절한 시기에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약국’ 47곳을 방문해 현판 부착, 사업안내 포스터 비치 등을 확인했고, 파손된 현판 교체, 포스터 재부착 등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약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주의 깊게 살피고 기관 연계 방법에 대해 알리며 자살 예방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약국의 특성을 활용한 생명사랑약국 사업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목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전문성을 갖춘 약사의 생명지킴이 역할과 함께 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이외에도 자살로부터

사랑의 온도탑 100도 함께 올려요, 광주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돌입 [내부링크]

내년 1월31일까지 62일 대장정…50억7천만원 모금 목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광주를 가치있게’ 슬로건 강기정 시장 “온도탑 100도 달성으로 그늘진 곳에 따뜻함 전하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5·18민주광장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내년 1월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성금 첫 기부, 차량 및 기타 배분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온도 올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버블 점등 이벤트를 마련해 성공적인 캠페인을 기원했다. 첫 기부는 광주은행, 기아오토랜드,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나눔테크, 정원장학복지재단 등 5개 기업‧기관이 이름을 올려 돌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광주를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50억7000만원이다.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도씩

전남도, 100달성 위한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 62일간 대장정 [내부링크]

1월 31일까지 희망 나눔 캠페인…105억 5천만 원 목표 추운 날씨를 녹여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1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99억 2천만 원)보다 6% 늘어난 105억 5천만 원이다. 출범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행사는 명창환 부지사의 희망 메시지 전달에 이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과 차량 제공, 복권 기금 사업, 월동 난방비 지원 등 배분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버튼 누르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첫 기부금은 전남도의회 600만 원,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3천만 원,

전남도, 2024년 농식품바우처지원 시범사업 전국 최다 기록 [내부링크]

곡성·강진·해남·영광·장성군 1만 2천여 가구 혜택 중위소득 50% 이하 대상 4인가구 기준 월 8만원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식품바우처지원 공모사업 선정에서 전국 24개 시군 중 5곳이 포함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선정지역은 곡성군, 강진군, 해남군, 영광군, 장성군이다. 농식품부는 사업 이해도, 사업계획의 적절성, 타당성, 사업수행역량 등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유형별(도시·도농·농촌) 고득점 지역을 선정했다. 총 35억 원(국비 18억 원·50%)이 투입되며, 해당 지역의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만 2천457가구에 6개월(3~8월)간 월 8만 원(4인 가구 기준)의 농산물 구입권을 지원한다. 농식품바우처는 농식품부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농식품을 구입하도록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된 바우처는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화순군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 주택’ 국무총리상 수상...2023년 정부 혁신 우수사례로 인정돼 (제2보) [내부링크]

민선 자치 시대 새로운 이정표 만들고..전남도 내 인구 유입 시책으로 확산 돼 구복규 화순군수. - 전국 지자체 533개 혁신 사례 중 국민과 정부가 인정한 혁신 선도사례로 자리매김 민선 8기 구복규 화순군수의 역점시책인 ‘청년·신혼부부 유입을 위한 만원 임대 주택’ 사업이 2023년 정부 혁신 우수사례(상위 13개)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군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정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서 ‘청년 및 신혼부부 만 원 임대 주택사업’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의 혁신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정부의 혁신적인 성과를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행사이다.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사업’ 사례 발표하는 구복규 화순군수. 이번 정부 혁신 우수사례에 출품한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에 크게 공헌한 점이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구복규 군정

고흥군, 드론산업 기폭제 될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 본격 시동 [내부링크]

사업비 198억 원 투입, 전국 최초 드론산업 특화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견인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선 8기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역점 추진 중인 드론산업의 기폭제가 될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공사를 오는 12월 착공한다. 농공단지는 고흥읍 고소리 1170번지 항공센터(고흥만) 일원에 13만 7,044(약 4만 평)의 규모로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영개발로 추진된다. 드론 연구·제조 등 4개 업종 25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는 전국 최초 드론 특화단지이다. 군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 전라남도 산업단지 지정 및 관리계획 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기업 유치 활동도 병행해 현재까지 34개 기업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했다. 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약 1,500명의 고용 창출과 이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약 453억 원의 지역 주민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홍어의 고장! 흑산도 하태도 해안에서 37년 만에 고래가 돌아왔다. [내부링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5일 흑산면 하태도 해안에서 고래뼈 2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흑산도에서 30 km 떨어진 부속 섬 (하태도)에 서식하던 고래가 죽어, 바다 모래층 속에 있던 고래 뼈가 강한 파도에 해안으로 밀려온 것으로, 전체 고래 뼈의 일부인 두개골이 시작되는 부위의 골격으로 (길이 140cm), 실제 크기는 20m 이상의 대왕고래(흰긴수염), 참고래 등으로 추정된다. 홍어로 유명한 흑산도는 일제강점기인 1916년에 포경 근거지를 설치하여 우리나라에서 포획된 고래 8,257 마리중, 25% 이상이 흑산도 근해에서 잡혀 조선총독부 직원을 파견하였고, 일본 어민들이 집단 상주하는 주거촌과 고래뼈 신사가 있었다. 광복 후에도 고래잡이의 중심지로 포경이 금지된 1986년까지 고래를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장관을 이루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에 발견된 고래뼈는 흑산도 일원이 대형 고래들의 서식지였음을 확인 시켜준 중요한 계기이며, 현재 흑산도의 조성된 고래 정원

2023년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 선정..아진전력, 승산팩, 에스씨에스, (유)대영중공업 수상 영예 [내부링크]

아진전력, 승산팩, 에스씨에스, (유)대영중공업…다음달 4일 여수문화홀에서 시상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년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을 선정, 다음달 4일 여수문화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은 시가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8년 시행된 이후 작년까지 총 70명이 선정됐다. 올해의 수상자는 총 4명으로 아진전력 배철휴 대표와 승산팩 강명완 대표, 에스씨에스 곽영환 대표, (유)대영중공업 황태식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진전력’은 주삼동에 위치한 전기공사업체로, 지난 1986년 설립된 이후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안전문화정착과 기업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 내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았다. ‘승산팩’은 율촌면에 위치한 골판지 박스 및 스틸파렛트 제조업체다. 지난 1993년에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연구개발로 ’23년

여수국가산단 미래혁신지구에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 개소..전남 친환경 화학산업 육성 [내부링크]

화이트바이오산업 등 육성 지원센터…전남 친환경 화학산업 선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9일 여수국가산단 내 미래혁신지구에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이하 화학센터)를 개소하고 화이트바이오산업 등 전남 친환경 화학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전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도·시의원, 미래혁신지구 연구기관 관계자, GS칼텍스, 남해화학 등 지역 화학기업 4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센터는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인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공모’ 선정사업으로 건립됐다.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68억 원이 투입, 부지 4,743에 건축 연면적 2,090에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다. 이에 따라 친환경 화학산업 실증을 위한 시제품 생산, 시험, 분석 등 18종의 친환경 화학산업 핵심 장비를 구축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친환경 화학 산업으로 전환 지원을

광주역사민속박물관, 生:무형과 유형 사이 기회전시전 개막 [내부링크]

지역 무형문화재 보유자 19명 삶의 여정 전시…12월28일까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국가문화유산법 시행(2024년 5월)에 앞서 무형문화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生 : 무형과 유형 사이’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역사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2월28일까지 이어진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9일 기획전시실에서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복수 광주무형문화재보존회 이사장, 무형문화재 기능 및 예능 보유자, 김도영 광주박물관미술관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生 : 무형과 유형 사이’ 전시회 개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 19명의 곧고 굳은 삶의 여정을 만날 수 있다. 제1부 ‘무형문화재를 이해하기 위하여’는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의 변천사를 통해 무형문화재 종목 지정과 보유자 인정 단계부터 효율적인 제도

광주 빛고을장학금 선정된 장학생 407명에 3억7800만 원 지급 [내부링크]

빛고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기탁기관도 함께 축하 강기정 시장 “십시일반 모인 정성들이 광주 이끌 인재 키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럭키산업, 동아기술공사, 오비맥주 등 5개의 기업‧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재)빛고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빛고을장학생들에게 장학금 기탁기관들이 함께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정된 빛고을장학생은 광주시교육감, 지역대학 총장 등의 추천을 받아 중학생 78명, 고등학생 130명, 대학생 187명, 학교밖청소년 12명 등 총 407명이며, 이들에게 총 3억7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선발 분야별로는 학업장려 266명, 예·체능·특기 20명, 생계곤란 79명, 다문화· 고려인·탈북민 등 42명이다. 특히 2023년 장학금 기탁처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럭키산업, 해양에너지, 동아기술공사, 오비맥주, 광주은행 등 총 9개 기업‧기관으로 어려운 경제

광주 자원회수시설(소각) 입지후보지 6개소 모두 부적합으로 재공모 [내부링크]

1차공모 6개소 응모요건 미충족…입지선정위원회 ‘부적합’ 의결 내년 1월29일까지 희망지 재접수…최종입지에 1000억 이상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월1일부터 2024년 1월29일까지 60일간 자원회수시설 입지후보지를 재공모한다. 이번 재공모는 지난 4월 1차 공모때 신청한 입지후보지 6개소 모두 응모요건이 충족되지 않아(거주세대 동의서 미제출) 입지선정위원회가 ‘부적합’ 의결하면서 재추진하게 됐다. 앞서 광주시는 응모자격을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주민등록상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서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공고했으나, 신청인들이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 재공모 대상은 당초와 같이 시설규모 650t/일, 부지면적 6만6000 이상(자연녹지지역 기준) 확보가 가능한 지역이며,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서를 얻어 제출해야 한다. 최종입지로 선정된 지역에 대한 지원도 동일하다. 법적 지원과 광주시의 특별지원을 합하면 최소 1000억 원 이상이

문화콘텐츠 선도기업들이 광주 스타트업 성장 지원한다 [내부링크]

광주시, 30일 문화콘텐츠 분야 선도기업-초기기업 간 사업설명회 글로벌 인터넷 동영상서비스 업체·국내 웹툰 등 3개 기업 참여 분야별 성공전략, 상생·협업방안 발제…창업생태계 활성화 기대 문화콘텐츠 선도기업들이 광주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월30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문화콘텐츠 분야 선도기업 및 초기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사업설명회’(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를 개최했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필요한 기술·아이디어를 외부 조달로 공유하고, 이를 이용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초기기업(스타트업) 대상으로 콘텐츠 선도기업의 기술·서비스 등과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광주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후원했다. 미국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

전남경찰, 술자리 잦은 연말연시 12월부터 음주운전 집중단속 추진 [내부링크]

음주운전 교통사고 취약 분석에 따른 맞춤형 상시 음주단속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에서는,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 음주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간(1.1.~11.30.) 대비 465건 발생(-19.4%), 8명 사망(+14.3%), 692명 부상(-21.9%)이다. 최근, 5년간 음주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하여 보면, 시간대별로는 18시~02시 사이 68.1%, 08시~18시 26.1%, 02시~08시 18.2% 순으로 발생하였고 또한, 요일별로는 월요일 22.7%, 토요일 18.2%, 금요일 15.9% 순으로 발생하였다.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기준도 강화되었고, 사회적 관심도 커졌지만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16:40경 화물차가

영광경찰서, 카톡 메신저 금융투자 사기 피해 예방한 농협 직원 감사장 수여 [내부링크]

신속한 대처로 카톡메신저 피싱 막아 “니들이 그렇게 할 일이 없냐?”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28일 카톡 메신저 사기 피해를 예방한 백수농협 소속 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농협 직원 A씨는 농협을 방문한 피해자 B씨가 주식회사를 사칭한 금융사기 일당과 카카오톡 대화하면서 투자금을 이체하면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말에 속아 현금 300만 원을 이체하려고 한 것을 보고 B씨가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송금하려는 것을 직감하였다. 이후 현금인출기(ATM) 앞에서 B씨가 송금하지 못하도록 막아서며 즉시 112로 신고하여 경찰관이 출동하였다. B씨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니들이 그렇게 할 일이 없냐, 왜 내가 다 알아보고 투자를 하는데 이러냐, 나도 알아볼 만큼 알아봤다”고 하면서 오히려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들은 농협직원과 함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보면서 금융사기 범죄임을 확인한 후에 재차 경찰서 수사팀을 통해 피해자가 송금하려던 계좌가 11건

12월 광양여행코스 가볼 만한 곳, 섬진강작은미술관·느랭이골자연휴양림 등 로맨틱 별빛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섬진강작은미술관, 느랭이골자연휴양림 등 로맨틱 별빛 크리스마스 광활한 구봉산전망대에서 계묘년 검은 토끼해 마지막 해넘이 광양시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12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섬진강작은미술관, 느랭이골자연휴양림 등 별빛 크리스마스와 장엄한 해넘이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 ~ 섬진강작은미술관 ~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을 잇는 코스다. 햇살 가득한 배알도 섬 정원은 상쾌한 겨울 바다를 호흡하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낭만 공간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정리하며 조용히 거닐기 안성맞춤이다. 배알도 섬 정원에서 별헤는다리를 건너 망덕포구에 다다르면 일제강점기 윤동주의 유고를 간직한 정병욱 가옥, 시 정원, 시 조형물 등 윤동주의 시 정신이 곳곳에 배어있

광주 남구 방림근린공원12월부터 생태계복원사업 본격 추진 [내부링크]

연말까지 4억6천만원 투입…수목 식재‧휴식공간 조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월부터 남구 방림근린공원 생태계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도심 속 소생태계 복원을 위한 ‘환경부 생태계 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행한다. 생태계복원사업은 대규모 공사 때 자연환경 또는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재원으로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남구 방림근린공원은 무등산 생태축에 위치해 도심 내부의 생물서식처를 이어주는 산림형 생물서식처로 도심 생태네트워크의 중요한 공간이다. 특히 아파트 주거 밀집지역이면서 무단 경작지 및 쓰레기 방치로 훼손이 심해 도심 내 생물서식처로서 기능이 저하돼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12월 말까지 국비 4억6000만 원을 투입해 방림근린공원 일대 1만2387에 대한 복원사업을 실시한다. 복업사업은 수목식재를 통해 생물서식처를 복원하고 생태놀이‧체험‧

전남도,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무료 택배 발송 서비스 실시 [내부링크]

전남 응시자 대상 3일까지 큐넷 누리집서 신청 전라남도가 전남에 주소를 둔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자격증 무료 택배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서 전남 응시자 1천155명 중 249명(21.6%)이 합격했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직접 방문해 자격증을 수령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격증 무료 택배 발송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합격자 458명 중 436명(95%)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자격증 교부 희망자는 3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누리집(https://www.q-net.or.kr/)에 접속해 무료 택배 발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격증 발송은 오는 12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 수령을 원하는 합격자는 11일부터 18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전남도 토지관리과를 방문해 교부받을 수 있다. 주소지가 동부권인 여수,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7개 시군 합격자는 지역주

전남도, 4개 기업 712억 원 투자협약 체결로 항공 우주산업 등 투자 유치 순풍 [내부링크]

4개 기업 712억 원 규모 서면 투자협약 체결 순천·광양에 160여 명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전라남도는 광양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시, 광양시와 협력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시아티앤씨 주식회사, 케이스틸, 거인이엔씨 주식회사와 712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기업 유치가 마무리되면 순천과 광양에 162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순천 율촌제1산업단지에 508억 원을 투자해 민간 우주산업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을 위한 발사체 생산시설 중 하나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1, 2, 3단 조립을 수행할 공장을 신설한다. 아시아티앤씨 주식회사는 순천 해룡산업단지에 90억 원을 투자해 금속용기, 압력용기, 열교환기 등 제조설비를 제작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케이스틸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59억 원을 투자해 배관 작업과 기계 설치를 위한 철구조물을 제작하는 시설 등을 신설한다. 거인이엔씨 주식회사도 광양 익신일반산업단지

전남도, 2024년 농식품부 조사료 공모사업 30억 확보 전국 최다 [내부링크]

가공시설·유통시설·전문단지 5개소 선정 생산비 절감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전라남도는 2024년 농식품부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공모사업에서 조사료 가공·유통시설 2개소와 전문단지 3개소 총 5개소가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체 사업비 중 42%로 전국 최다 규모다. 전남도에 따르면 조사료 가공시설은 영암축협, 조사료 유통센터는 장흥 고성영농법인, 조사료 전문단지는 나주 공산증포영농법인, 보성 선한영농법인, 신안 시골아재영농법인으로 5개소가 선정됐다. 대상자 선정은 농식품부에서 조사료 공급능력, 국내산 조사료 사용 비율, 유통체계 구축·운영, 사업 적정성 등 사업계획서를 외부전문가 서면심사 및 현지 실사 등 종합평가 결과를 거쳐 이뤄졌다. 조사료 가공시설(보완)은 시설건축비, 기계·장비·설비, 계근·방역·사무시설비 등에 개소당 9억 원(보조 5억 4천만 원)을 지원하고, 조사료 유통시설은 조사료 저장시설, 소포장 등 신규 설치비용 12억 원(보조 7억

보성군 해금골드키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내부링크]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 등록에 이은 쾌거 보성군은 벌교키위영농조합법인 박창현 대표(64세)의 해금골드키위가 24일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키위 부문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에서 공동 주관해 전문가들의 외관 심사(정형과, 색택, 식미 등), 계측심사(당도, 경도), 과원 심사(현지실사) 등으로 46개 농가를 종합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키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창현 씨는 2007년부터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키위 재배를 시작했으며, 현재 벌교키위영농조합법인 대표로 59농가(34ha)와 키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박창현 대표는 해마다 과수원 생활일지를 작성해 키위 재배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여왔으며, 직접 제조한 ‘퇴비차’를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마다 살포하는 등 고품질 키위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창현 씨는 “그동안 쌓아온 명품 키위 생산을 향한

광주지역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위해 보조‧지원사업 빨라진다 [내부링크]

지역문화단체와 지원사업 개선 특별팀 구성…개선안 마련 광주문화재단과 협의해 통합공모 시기‧심사방식 등 조정 문화예술인 연간계획 수립 용이…작품 질·시민만족도 제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 보조‧지원사업 개선안’을 마련,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광주문화재단,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시연합회(광주예총),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광주문화도시협의회, 청년문화허브 등과 함께 ‘문화예술분야 보조‧지원사업 개선 특별팀(TF)’을 구성하고 총 8회에 걸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에 마련한 개선안의 핵심은 광주시와 문화재단의 통합공모가 중복되지 않도록 상호 시기 조정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 통합공모 심사 방식 개선 등이다. 특히 지난해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의 통합공모 시기가 중복되면서 일부 문화예술단체는 사업 참여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등 혼선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광주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 공공기여비율 54.4% 확정 [내부링크]

제11차 협상조정협의회, 시설별 차등 적용 총 5899억원 결정 공동위원회(도시계획‧건축) 자문 거쳐 12월내 사전협상 완료 내년 6월까지 주민의견‧공동위 심의 등 지구단위계획 마무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오후 토지주택공사 회의실에서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조정협의회’ 제11차 회의를 열어 전방·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비율을 54.4%로 결정했다. 이는 도시계획 변경 전·후 토지가치 상승분에 따른 공공기여비율을 의미하는 것이며, 공공기여량(금액)은 총 5899억 원이다. 공공기여량 산정은 ‘광주광역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따라 협상조정협의회에서 토지가치 상승분의 40~60% 범위 내에서 사업계획의 공익적 측면을 정성적으로 판단 후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상조정협의회는 전방·일신방직 부지의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량을 시설별로 차등해 산정했다. 전략시설은 토지가치 상승분의 40~45%, 사업성 확보시설은 60%, 기

순천시, 성장하는 사람의 마인드셋 주제로 이소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강연 개최 [내부링크]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초청 및 순천 커뮤니티 아카데미 성과 공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2월 4일(월) 14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성장하는 사람의 마인드셋’이라는 주제로 이소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소영 이사는「세바시」,「체인지그라운드」,「삼성」등에서 강연해 왔으며, 저서로는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등이 있다. 이 이사는 강연을 통해 좋은 대학을 진학하는 등 조건을 완수해야만 성장할 수 있다는 고정 마인드셋을 버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 꾸준히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는 미래형 성장 마인드셋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강의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온라인 사전신청(https://bit.ly/특강참여신청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시민 주도의 학습분과를 발굴하는 ‘순천 커뮤니티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강연을 마련했으며, 이날 특강 이후 16시부터 문화건강센터 평

연간 전기자동차 배터리 100만대 생산..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광양 율촌산단에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 [내부링크]

수산화리튬 연간 4만3천톤 생산, 연간 전기자동차 배터리 100만대 생산 가능 광양시는 지난 29일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션 1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포스코와 호주 광산 기업 필바라미네랄스(Pilbara Minerals Ltd, 이하 필바라)의 합작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율촌산업단지 내 19만6000 부지에 7,676억원을 투자해 2021년 5월 공장을 착공했으며, 이번에 1공장을 준공했다. 내년 4월 2공장까지 완공되면 호주 필바라 기업을 통해 필바라 광산의 광석을 공급받아 연간 4만3천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전기차 10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수산화리튬은 니켈 함유량이 80% 이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 위해 여수 국가산단에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 개소 [내부링크]

친환경소재 분해성 플라스틱·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 지원 기반 전라남도는 29일 전남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여수 국가산단에서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가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화이트바이오는 식물 등 재생 가능한 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 효소 등을 활용해 기존 화학산업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화학산업센터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60억 원, 지방비 100억 원과 민간 자본 6억 1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6억 1천만 원을 들여 구축됐다. 여수·광양만권을 중심으로 석유화학산업을 지원하고, 고부가 친환경 소재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 지원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시험평가 설비를 갖췄다. 화학산업센터는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이라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을 통해 기반 구축이 이뤄졌다. 기존 석유화학 산업과 연계해 친환경 소재 산업 육성을 목표로 화이트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화이트바이오산

광양에 국내 최초 광석 리튬 생산공장 준공..국내 이차전지 소재 공급 안정화 크게 기여 [내부링크]

29일 율촌산단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1공장 준공 전기차 배터리용 고순도 수산화리튬 생산 설비 갖춰 광양에 국내 최초 광석 리튬 생산공장이 들어섰다. 전라남도는 29일 율촌제1산업단지에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주) 1공장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토니 키어넌 필바라 미네랄스 이사회 의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서동용 국회의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82%)와 호주 광산업체인 필바라 미네랄스(18%)가 합작해 설립된 회사다. 지난 2021년 5월 전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협약을 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이날 준공된 1공장은 국내 최초로 포스코의 고유 기술을 이용해 광석에서 전기차 배터리용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설비를 갖췄다. 2024년 2공장까지 준공되면 연 4만 3천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리튬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격투게임 유명 선수들 광주 온다 [내부링크]

12월1∼2일 올해 마지막 대회 ‘광주 이스포츠시리즈 아시아’ 개최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6‧철권7 국가대항전…일반인 오픈대회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파이터5’ 종목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를 비롯한 격투게임 유명 선수들이 광주에 온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마지막 이스포츠대회인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아시아(이하 GES ASIA)’를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기 격투게임을 주제로 하는 ‘파이터즈 위크(FIGHTER’S WEEK)’ 형태로 치러진다. 12월1일에는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이, 2일에는 ‘철권7’ 종목이 진행된다.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에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 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김관우(M.LIZARD) 선수를 비롯해 동메달리스트인 대만의 린 리웨이(OLI KING), 일본의 카나모리 츠네히로(GACHIKUN), 홍콩의 예만호(HO

광주 조류충돌 저감사업 통해 야생조류 충돌 미리 예방한다 [내부링크]

올해 3000만 원 투입 전남대 등 3개소 조류충돌 저감사업 추진 6월 야생생물 보호법 개정 공공건축물‧방음벽 저감조치 의무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야생조류가 건축물 유리창 및 투명방음벽에 충돌해 부상 폐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류충돌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조류충돌 저감사업’은 건축물 또는 투명방음벽에 조류충돌 방지테이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하는 방지테이프는 조류가 상하 5, 좌우 10 미만의 공간을 통과하지 않으려는 특성을 이용한 ‘5×10규칙’ 패턴 무늬 스티커다. 광주시는 올해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우치공원, 전남대학교 등 총 3개소에 조류충돌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제2순환도로와 동천마을 휴먼시아1단지 아파트 방음벽 등 5개소에 저감사업을 추진했다. 광주시는 광역시 최초로 2021년 4월 조류충돌 저감 조례를 제정, 시행하고 있다. 공공건축물뿐만 아니라 일반건축물에 대해서도 조류충돌저감 테이프 부착 등 저감조치를 권고하고 비용

광양에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1단계(15만톤) 준공..2024년까지 30만톤 생산시설 구축 [내부링크]

포스코, 1단계 이어 2024년까지 9천억 들여 30만톤 생산시설 구축 전라남도는 세계 자동차산업 구조가 친환경차 위주로 재편되면서 전기강판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광양에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이 들어섰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포스코가 광양에 2024년까지 9천242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600만 톤 규모의 전기강판 생산설비 구축에 나섰다. 전기강판은 전기 및 자기를 응용한 기기에 사용되는 철강제품이다. 포스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차 구동모터에 사용되며 에너지손실을 최대 30% 줄여주는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가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 1단계(15만톤) 준공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1단계 준공으로 고온열처리설비, 냉간압연설비, 세정코팅설비 등 연간 15만 톤 규모의 전기강판시설을 갖췄고, 오는 2024년까지 15만 톤 규모 시설을 추가해 30만 톤 생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전기차 차체 고

전남도, 2023 장보고 한상 초청 1억 달러 수출상담 진행..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 [내부링크]

15개사 참여…전남 30개 기업과 국제 비즈니스 협력모델 제시 전라남도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여하는 ‘장보고 한상’이 여수에서 1억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 전남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장보고 한상’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영토를 해외에 확장하는 데 공로가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한상(韓商)을 ‘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하는 것이다. 올해 8회째로 총 17개국 43명을 인증했다. 전남도는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오만 등 주요 시장에서 농업, 수산, 기술, 뷰티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15개 장보고 한상을 초청, 지난 27일 여수에서 2023 장보고 한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전남 30개 수출기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총 76건 1억 667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을 비롯해 토론과 협상으로 잠재적 협업 가능성을 모색, 국제 비즈니스 협력의 새로운

전남도, 전국 첫 1년간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전용도로 시범운행 [내부링크]

적극행정 통한 규제해소로 시장 확대 나서 전라남도와 전남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 전용도로 시범운행을 실시한다. 시범운행은 목포, 무안, 신안 인근 자동차전용도로(고하대로·무영로·압해대교)에서 전남경찰청에서 허가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7대(이외 차량 통행금지 유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초소형 전기차는 2017년부터 매년 2천~3천대 수준으로 보급되고 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이 금지돼 자동차로서 기능을 제약받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2019년 이(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계기로, 초소형 전기차의 안전성 입증을 위한 자동차전용도로 주행실증을 통해 주행·충돌안전성 등을 입증했다. 또 최근 초소형 전기차 규제 해소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자동차전용도로 시범운행까지 초소형 전기차 규제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행을 통해 자동차전용도로 진입금지 규제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광주 겨울철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내부링크]

5등급 차량 운행제한·3개 분야 16개 과제 추진 등 비상저감조치 발령 땐 행정·공공차량 2부제 실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기상 등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12월부터 이듬해 3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 대책 시행 제도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미세먼지 배출원별 저감대책을 실시한 결과,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2018년 24/에서 2022년 17/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계절관리제 시행 전(2018년 12월~2019년 3월)과 비교하면 제4차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2022년 12월~2023년 3월) 초미세먼지 농도는 33/에서 23.3/으로 낮아져 29.4%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핵심 배출원 감축·관리(수송,

광주 세계인권선언 제75주년 기념주간 운영..인권영화 상영·작품 전시회 등 다채 [내부링크]

12월 1∼10일 인권영화 상영·작품 전시회 등 다채…인권캠페인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세계인권선언 제75주년’을 기념해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광주시교육청, 광주트라우마센터와 공동으로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 첫날인 12월1일에는 광주인권사무소와 함께 상무역에서 ‘찾아가는 인권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시민인권실천단 ‘광주인꽃지기’ 회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4일부터 8일까지는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11회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전시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혐오문화대응네트워크와 함께 12월2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인권영화 ‘당신과 나를 잇는 법’을 상영하고, 7일에는 광주시의회에서 ‘청소년 노동 전자감시 실태조사 토론회’를 진행한다. 광주시교육청은 12월5일 광주학생예술누리터 꿈이룸관에서 ‘일하는 청소년 공감 토크콘서트’를 열고,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전남도, 어르신 활기찬 노후위해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온힘 [내부링크]

종사자 등 워크숍…우수사례 공유·중장기 추진방향 모색 전라남도는 28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노인일자리 종사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노인일자리 활성화 워크숍을 열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일자리 확보에 온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워크숍에선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를 격려하고, 타 시·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중장기 노인일자리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전 대덕구 시니어클럽(다과유통사업단)과 대구달성시니어클럽(비슬애찬사업단)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전남도 노인일자리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노인일자리 종사자들이 일선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장으로 ‘나의 웃음지수가 행복한 삶을 좌우한다’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평권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워크숍이 향후 노인일자리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일선에서 고생하는 종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시장육성사업, 화이트레인 페스타 축제 개최..도깨비눈꽃마을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내부링크]

도깨비눈꽃마을축제, 도깨비야(夜)시장, 도깨비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화이트레인 페스타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일환이다. 곡성군에서 주최하고 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단에서 주관한다. 화인트레인 페스타는 맛있는 음식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깨비야(夜)시장'과 여러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깨비산타눈꽃마을 축제'가 준비돼 있다. 도깨비야(夜)시장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12월 2일 오후 5시에 시작하며, '상인과 군민의 밤'이라는 테마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곡성 노래자랑과 함께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며, 지역 가수들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2회차 도깨비야(夜)시장은 12월 16일 오후 5시에 시작되며, 곡성기차마

화순군, 기후변화 대응 위해 아열대 작물 바나나 기반 구축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물 중 바나나 기반을 마련하고, 화순군 농업환경에 맞는 아열대 재배 기술 정립 및 육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고 있다. 화순군은 우리나라 중위도 온대성 기후에 사계절이 뚜렷하였으나, 올해 여름 날씨는 국지성 호우 및 고온 다습한 아열대 기후가 연상되었다. 이처럼 아열대 기후로 변화되는 것에 대응하여 선제적 소득 기반을 만들고자 36억 원을 투자 일반농 3 농가 청년농 4 농가 3.25ha의 바나나 유리온실을 지원하여 건축 중이다. 품목으로 바나나를 선정한 이유는 푸사리움 옥시스포룸이라는 치명적인 곰팡이로 세계 최대 바나나 산지에 바나나 병이 확장하는 추세이고, 앞으로 노지 재배의 고품질 바나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반영구적인 유리온실을 설치, 지역 적응성이 높은 바나나 품종을 심는 방법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한우 사육 농가와 연계하여 바나나 농산 부산물을 한우 사료로 사용함으로써 축산 경영비 절감을 도모하고, 바나나

고흥군, 우주발사체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총력 [내부링크]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발사체 기업 3개社와 투자협약 체결 국가산단 입주 기업에 획기적 인센티브와 전폭적 지원 약속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국토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우주발사체 산업에 대한 군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개최된 기업설명회는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공영민 고흥군수 등 국가산단 6개 후보지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기업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신규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기업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개최됐으며, 이날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국가산단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각 지자체별 신규 국가산단 지원전략, 입지 장점 등 투자 매력을 홍보했다. 이날 고흥군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국내 첫 민간발사체(한빛-TLV) 시험발사에 성공한 발사체 분야 스타트업인 ‘이노스페이스’와 유인 발사체를 개발해 준궤도 우주여행 서비스를 목표로 기술개발 중인 ‘우나스텔

장성군 씨제이(CJ)푸드빌과 손잡고 남도음식 우수성 알린다 [내부링크]

28일, N서울타워서 지역상생 협력 갈라디너 행사 열어 장성산 사과, 토종 감, 복분자, 버섯, 들깨 등으로 만든 ‘비건’ 메뉴 각광 장성군이 서울의 중심에서 우수 식재료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군은 28일 남산 엔(N)서울타워 전망대 3층 한쿡 레스토랑에서 씨제이(CJ)푸드빌과 함께 ‘지역상생 협력 갈라디너’ 행사를 가졌다. 갈라디너는 잘 차려진 저녁 정찬을 의미한다. 김한종 장성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를 비롯해 외식산업‧언론 관계자 등 내외빈 50여 명이 함께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유럽연합대사와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주한스위스 대사도 동석했다. 행사 주제는 ‘월동(越冬) 겨울맞이’다.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장성군에서 재배된 사과, 토종 감, 복분자, 토란, 들깨, 버섯 등 40여 가지 식재료를 활용해 총 6개 코스 메뉴를 선보였다. 요리는 사찰음식의 명장인 백양사 천진암 정관스님이 맡았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전남도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재추진, 미래 성공시대 견인할 지역 인재 키운다 [내부링크]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재추진…유럽 선진기술 경험 기대 전남 직업계고 학생 40명 내년 1월 독일·프랑스 등 현장연수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글로벌 성공시대를 견인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3년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28일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우수한 실력을 뽐내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유럽 선진기술을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해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진행된다. 이번 현장연수는 사업 대상을 전국 단위 대회 수상자에서 도 단위 대회까지로 확대하고, 선발 인원도 30명에서 40명으로 증원했다. 또 객관적 평가를 위해 수상 실적 이외에도 자격증 취득 여부 등을 가점으로 추가했다. 서류심사를 통해 55명을 1차로 선발했으며, 면접심사 등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 8명을 포함, 기능 분야 20명, 농업 분야 10

전남도 중요 문화유산 향토음식 가치 재발견·발굴 계승 온 힘 [내부링크]

서울 코엑스서 전문가 포럼 열어 세계화 가능성 등 머리 맞대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연계 향토 음식 발전 중요성 공감대 형성 육회 비빔밥, 피문어죽, 갓물김치, 나주 곰탕, 낙지 호롱구이…. 최근 전라남도가 서울 코엑스에서 ‘전남 향토 음식 발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는 등 향토음식의 가치 재발견과 발굴·계승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해 열린 이번 포럼은 향토 음식의 소중함과 세계화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식품 관련 기업과 향토음식 전문가, 맛 칼럼니스트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포럼에선 배건웅 조리사중앙회 이사, 신상엽 CJ프레시웨이 상무, 이윤화 다이어리알 대표가 향토음식 발전과 가치 재조명에 대해 발제했다. 이들은 전남의 독창적이며 창의적 향토 음식이 전 세계가 인정하는 남도 음식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외식산업 활성화, 스토리텔링 발굴, 다양한 상품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 서구화된 음식문화, 퓨전 음식 발달 등으로 사라져

‘화순군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 주택’... 2023년 정부 혁신 우수 사례 '대통령상' 대상에 오르나?(제1보) [내부링크]

‘제1차 경진대회서 국무총리상 확보하고..제2차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목표 역량 집중.. '기대' 커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군 선제적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시책.. 전남도 내 인구 유입시책으로 확산.. 민선 자치 시대 새로운 이정표 만들어 민선 8기 구복규 군수가 이끄는 화순군 역점시책인 ‘청년·신혼부부 유입을 위한 만원 임대주택’사업이 2023년 정부 혁신 우수사례(상위 13개)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확보하고, 대통령상 수상을 목표로 향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화순군의 청년·신혼부부 유입을 위한 ‘만원 임대주택’ 시책사업이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제1차 경진대회에서 13개 사업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1월 6일 533개 출품사례 중 2023년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제1차 선정결과 장관상인 동상 28점을 선정하고, 대통령상(6점)과 국무총리상(7점)을 위한 제2차 경진대상에 13점을 발표했다. 제1차는 전문가 심사(80%)와 21,045명이 참여한 온

추억의 광주사직공원, 사직 빛의 숲 미디어아트와 만난다 [내부링크]

29일 ‘사직 빛의 숲’ 점등식 개최…830m 구간 11개 공간 조성 ‘안녕‧풍요 기원’ 사직단 역사적 의미 담은 ‘소망은하수’ 콘셉트 강기정 시장 “추억‧휴식의 공간 넘어 행복‧소망의 공간으로” 지(G)-타워 ‘대한민국 밤밤곡곡100’ 선정…야간경관 명소 기대 추억의 광주사직공원이 미디어아트와 만나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병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3권역 ‘사직 빛의 숲’ 점등식을 개최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부터 시범운영 중인 ‘사직 빛의 숲’은 사직공원 내 기존 산책로 830m 구간을 미디어아트 야간경관 코스(관람시간 1시간 소요)로 개발, 지(G)타워를 포함한 총 11개의 메인 공간과 5개의 서브공간으로 조성됐다. 하절기에는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밤 10시30분까지 무료 운영한다. ‘사직 빛의 숲’ 미디어아트는 예

2024 정남진 장흥 물축제,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7월 27일 개최 확정 [내부링크]

2024년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내년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한다. 장흥군은 지난 11월 25일 물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어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최 일정을 조기에 확정해 내실 있는 축제 준비와 홍보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올해 물축제는 개막 첫날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연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수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와 더위를 식혔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서 물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평가다. 2024년에는 물축제 수상 체험 프로그램 확대 및 반려동물 동반 콘텐츠와 물과 빛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하고 올해 물축제에서 아쉬웠던 사항을 보완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는 장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M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지구 해남 솔라시도 신규 지정, 자율주행차 달린다 [내부링크]

국토부, 시범 운행지구 신규 지정…순천 이어 전남 두번째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모빌리티 산업 육성 탄력 기대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지구로 해남 솔라시도가 신규 지정돼 2022년 국가사업으로 선정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물론 지역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지구는 실제 도심에서 자율차의 연구 및 시범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다. 전국 17개 시·도에 총 34개 지역이 지정됐으며, 전남에선 지난해 순천에 이어 올해 해남 솔라시도가 지정됐다. 솔라시도 자율주행은 레저형과 공공형 2개 노선으로 진행된다. 솔라시도 인근 8.2km를 운행하며 운전자 없이 주행하는 자율주행시스템을 갖춘 12인승 차량 7대를 투입해 2024년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을 위한 전용도로, 충전 기반시설, 관제시스템, 정밀지도 시스템 등 주행

목포시, 시 경계 벗어나는 노선 관련 영암군·무안군 손실 분담금 협의 추진 [내부링크]

목포시 시내버스 비상경영 전환시부터 시계외 노선 손실 분담금 부담 협의 요청 지역민 이동권 보장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영암·무안군과 실무 협의 진행 중 목포시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외 운행 노선 협의에 나서는 등 시내버스 안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6월 시내버스를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면서 영암군과 무안군에 시 경계를 벗어나는 시계외 노선 협의를 요청했으며, 이번 달 8일과 9일 영암군, 무안군과 시계외 노선 손실 분담금 부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목포시가 노선 개편 용역 결과인 영암·무안 시계외 운행 노선의 손실에 대해 경제적 논리가 아닌 목포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지역 상생 협력 차원으로 해결하고자 영암군과 무안군에 요청해 개최됐다. 목포시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현행 노선 유지를 위해, 2023년 시계외 노선의 손실액부터 운행 거리 비율에 따라 부담해줄

전남도, 지역 봉수유적 10곳 제5로 직봉(直烽) 지정으로 전국 최다 [내부링크]

전국 16곳 중 10곳…군사·통신 체계의 중심지 입증 전라남도는 지역 봉수유적 10곳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제5로 직봉(直烽)’으로 지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충남 3곳, 인천·경기·전북 각 1곳 등 총 16곳이 저정됐다. 직봉은 조선 후기 변방과 한양을 연결하는 5개의 간선로 상에 위치한 봉수다. 조선 후기 군사 통신시설인 ‘제5로 직봉’ 노선상에 위치하는 전국 61개 봉수유적 중 역사적·학술적 가치, 잔존 상태, 유구 확인 여부를 고려해 지정됐다. 최다로 지정된 전남의 봉수유적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된 셈이다. 조선시대 통신체계인 ‘봉수(烽燧)’는 약정된 신호 전달체계에 따라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외적의 침입 사실을 중앙의 병조와 지방의 읍치 등에 알리기 위해 설치됐다. 남북의 주요 끝점에서 시작해 서울 목멱산(현재의 남산)으로 집결하도록 돼 있다. ‘증보문헌비고(1908년)’에 따르면 조선 후기 중앙정부는 5개의 직봉, 23개의 간봉 노선을

목포시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유치 홍보 구슬땀 [내부링크]

2023 제5회 김대중 마라톤대회 국립 의과대학 유치 노력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홍보 실시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지난 26일 개최된 2023 김대중 마라톤대회에서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열정적으로 알렸다. 총 2,188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목포시는 목포대학교, 목포대학교 총동문회와 함께 선수 배번, 안내문 게재,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립 의과대학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렸다. 시는 그동안 국립의대 신설 촉구 국회 포럼, 의대유치 홍보 캠페인 전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추진위원회 구성, 전남권 의대 신설 대정부 공동건의문 발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대 유치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과 행사 참여자들에게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널리 알렸다. 또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6일

고흥 녹동항 1,000대 드론쇼..18만여 명 관람 150억 원 경제효과 [내부링크]

지난 25일 마무리 공연 1만명 관람, 1,000대 드론쇼와 불꽃쇼 향연.. 관람객 감탄과 탄성 쏟아져 전남 최초, 상설 녹동항 드론쇼! 고흥관광 판도 변화 및 지역경제 살렸다. 관람객 성장가능성 긍정적 반응과 평가받아.. 내년엔 더 알찬 공연 펼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고흥관광 1천만 시대 견인 및 지역상권 경제활성화는 물론 우주를 넘어 드론 ․ UAM 실증도시 메카로 비상하는 고흥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야간 볼거리 관광 상품으로 내놓은‘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공연이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녹동항 드론쇼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전남 최초로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긴 여정으로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매 주말 밤마다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펼쳐졌던 정기적인 무료 상설 공연이다. 특히, 이번 녹동항 드론쇼 마무리 공연은 지난 25일 토요일 저녁 7시 녹동 바다정원 주무대에서 초청가수 등 식전공연에 이어 짧은 폐막식을 시작으로 드론 1,000대

2024년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내부링크]

농수축산물·가공식품 등 4개 분야 추가모집 답례품 다양성 강화·기부제 참여 기회 제공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다양성 강화와 공급업체에 기부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에 나섰다. 지난 9일 공급업체 공모에 앞서 개최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23년도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협약 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하고,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체험·관광상품, 생활용품·공예품 등 기타 상품 4개 분야에 대해 공급업체를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은 12월 1일 오후 6시까지며, 전남도청 고향사랑과에 직접 방문 또는 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업의 역량, 지역 연계성, 사업계획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거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12월까지 2024년도 공급업체 선정 절

전남도, 2024년산 마늘·양파 경작신고 참여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수급 안정 위해…1천 이상 경영체 연말까지 접수 전라남도가 2024년산 마늘·양파의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경작신고에 적극 참여할 것을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이는 통계청과 농촌경제연구원의 마늘·양파 재배면적 통계조사가 현실과 차이가 있는데다, 매년 정확한 재배 면적을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가운데, 기상이변 및 소비동향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커 수급관리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경작신고 대상은 마늘·양파 재배 면적이 1천(300평) 이상인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신고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사)한국마늘연합회와 (사)한국양파연합회 누리집에 접속해 ‘경작신고 면적조사’에서 신고하거나 읍면동에 경작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고 내용은 경작자 인적사항, 경작지 주소, 품종명, 경작 면적 등이다. 전남도는 농업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2월 1일까지 무안·신안 등 마늘·양파 주산지 7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작신고 요령 등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김영석 전

전남도, 동절기 주요 난방 에너지원 중 하나인 연탄수급 이상 무 [내부링크]

지난 7월 비상대응체제 돌입…실태점검·대응 마련 유관기관·생산업체 협력으로 안정적 공급 이끌어 전라남도는 동절기 주요 난방 에너지원 중 하나인 연탄 수급에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공급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에서 연탄을 생산하는 공장은 남선과 화광연탄 2곳이다. 광주 송하동에 위치한 남선은 원료비 상승과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에 따른 비산먼지 등 환경민원으로 폐업 전 단계 상태였다. 화광연탄은 화순탄광 인근에 위치해 있지만 경영상에 어려움으로 사실상 장기 가동 중단 상태다. 광주·전남에는 총 3천427가구(광주 760, 전남 2천667)가 여전히 난방으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으며, 연탄공급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가장 가까운 전북 전주시 소재의 전주연탄에서 연탄을 수급해야 한다. 필요한 연탄은 연간 300만 장으로, 전주에서 수급했을 경우 장당 850~900원이던 연탄 가격에 약 100원의 운송비와 인건비가 추가돼 경제적 부담이 더욱 가중될 상황이

추운 겨울 12월엔 따뜻한 볕과 빛의 도시 광양주말여행 추천 [내부링크]

내년 2월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유스퀘어, 송정역에서 탑승하는 ‘남도한바퀴’ 전남도립미술관, 옥룡사동백나무숲, 망덕포구&배알도섬정원 등에서 햇볕 충전 광양시가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는 12월, 따뜻한 겨울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눈이 즐거운 행복한 하루, 광양주말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 광양주말여행은 전남도립미술관, 옥룡사동백나무숲, 배알도 섬 정원 등에서 따스한 겨울 햇볕을 충전하는 감성여행으로 내년 2월까지 토요일을 책임진다. 광주 유스퀘어(8시 50분)에서 출발하는 광양주말여행은 광주송정역(9시 20분)을 경유해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관람한다. 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옥룡사동백나무숲, 김시식지, 배알도 섬 정원 등 대표관광지를 투어하고 유스퀘어(18시 25분)에 도착하는 코스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2023. 기획전시 송필용 작가의 ‘물의 서사’, 황영성 초대전 ‘우리 가족 이야기’, 아트&테

신안 갯벌 생태계 기초생산량 증진 위해 백합 100만미 방류 성공적 [내부링크]

신안 갯벌 습지보호지역 백합 100만미 방류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 갯벌의 기초생산량 증진을 위해 조개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백합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백합 방류 사업은 지역민들의 소득증진과 갯벌생태계의 기초생산량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신안 갯벌을 국내 최대의 습지보호지역이자 세계자연유산의 보호 관리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합과 같은 이매패류는 바닷물의 탄산칼슘을 흡수하고, 껍질을 키워나가는 성장을 하며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도 발생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백합 방류는 이동성이 적은 종패를 방류함으로써 장기간 성장에 따른 갯벌생태계 회복이 기대된다. 신안군은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임자면, 자은면, 증도면, 비금면 등 과거 백합의 자생지였던 모래갯벌을 중심으로 방류를 추진했다. 총 100만 마리, 4톤에 달하는 종패를 방류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 갯벌은 전 세계의 모든 형태의 갯벌이 관찰되는 지역이다.”라며 “생합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생명

순천 시민사회, 국가 정원 옆 쓰레기소각장 건립 ‘백지화’ 집회..공론화 제대로 해야 [내부링크]

순천시, 사업 추진 의지 분명…반대 시민단체와 갈등 지속될 듯 -시민연대, "시민들 환경오염에 몰아넣는 일방적 행정…공론화 제대로 해야"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연향들 공공자원화시설(소각장)'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집회 등을 통한 단체행동에 나서고 있어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연향들 쓰레기소각장 반대운동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를 비롯한 순천 시민사회는 지난 25일 오후 순천시 연향3지구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연향들 공공자원화시설 건립 사업 백지화’를 요구했다. 시민연대는 이번 사업과 관련한 순천시의 일방적인 행정에 반발하며, 앞서 지난달 27일 진보당 전남도당과 함께 쓰레기 소각장 설치 논의를 위한 1차 시민 대토론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들은 "도심 생활 거주 공간인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 쓰레기소각장을 설치하는 것은 시민들을 환경오염과 화재 등 다양한 위협으로 몰아넣는 것이다. 국가 정원 옆 장소가 최적 입지로 선정된 것은 상식에 맞

강기정 광주시장-홍준표 대구시장,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 연내 국회 통과 촉구 [내부링크]

양 시장 공동명의로 27일 국회와 여‧야 양당에 건의서 전달 고속화 일반철도로 재정부담 줄이면서 효율화…복선화 유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 양 시장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이자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법안으로써 ‘달빛철도특별법’을 반드시 연내에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서에서는 이와 함께, 그간 제기된 과도한 재정부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고속철도를 고수하지 않고, 고속철도에 준하는 기능을 하면서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속화 일반철도로 건설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선로 운영의 효율성과 열차 안전성을 위해 복선화는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건의서대로 법안이 통과되면 당초안보다 사업예산이 2조6000억원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특별법 제정에 걸림돌이 되던 국가 재정부

광주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 활성화 온라인몰 확대 [내부링크]

기존 편의점 구매에 제로페이몰·현대이지웰 등 2곳서 가능 16~18세 광주 여성청소년 대상…연간 최대 15만6000원 지원 연말까지 신청·구매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적극 참여” 독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의 활성화 및 이용 편의를 위해 판매 온라인 몰을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CU·GS25·이마트24·세븐일레븐·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만 생리용품을 구입할 수 있었지만 제로페이몰·현대이지웰 등 온라인 쇼핑몰 2개소를 개설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토록 했다. 광주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지난 2021년부터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1인당 월 1만3000원씩 연간 최대 15만6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16~18세(올해 대상자는 2005년1월1일~2007년12월31일 출생자)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다만, 여성가족부에서 시행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세계의 기억·세 개의 기록 12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내부링크]

5·18기록물 세계유산 등재 12주년 기념…11월30일∼12월1일 기록관 7층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5·18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12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전남대 5·18연구소, 광주여성가족재단, 5·18기념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의 기억, 세 개의 기록’을 주제로 5‧18 이후 기억투쟁 기록과 오월여성 기록, 5‧18 공공기록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5‧18 이후 기억투쟁 기록’은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의 진행으로 강한 전남대 5‧18연구소 전임연구원의 ‘5‧18의 수도(修道)-5‧18 기억하기와 기록하기에 관한 단상들’ 전용호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전문위원의 ‘5·18피해자단체 및 연대조직 형성과 변화 과정의 재조명’ 등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고, 김올튼·김지영 전남대 5‧18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참여해 토론이 이어진다. ‘오월 여성 기록’은

강진 옛 성화대학 부지, 공동연구센터로 만들어 문화콘텐츠 허브로 인재 육성 [내부링크]

글로컬대학 선정 순천대, “폐교 대학에 공동연구센터 구축” 이주호 교육부장관, 순천대에 ”지속적 지원할 것“ 약속 최근 정부의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받는 순천대가 폐교 대학인 강진의 옛 성화대학 부지에 공동연구센터를 만들어 평생교육과 재직자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문을 닫은 성화대학이 있는 강진의 교육 부재를 해소하겠다는 것. 순천대는 최근 무안에 있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은 계획을 알렸다. 특히, 순천대는 폐교된 성화대학을 공동연구센터로 삼아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인재 육성 등 글로로컬대학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화대학은 지난 1997년 개교 당시 320명으로 출발했다. 2007년 1,236명까지 증원되다가 2012년 폐교돼 현재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성화대가 있는 성전면 인구는 개교 당시 약 4,500명이었지만 현재는 2,784명으로 40%가량 줄어들었다. 이 자리에

귀농귀촌 1번지 고흥군 정책홍보, 제13회 부산 귀농귀촌 박람회서 큰 호응 [내부링크]

귀농귀촌 1번지 고흥, 예비 귀농귀촌인 적극 홍보 나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13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메세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 소개와 상담 뿐만 아니라 유기농·친환경 생산품 및 가공품, 농축수산물, 친환경제품 등 다양한 농업트렌드 전시관을 운영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풍부한 귀농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고흥군은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창업자금 융자 지원사업, 전남·농촌에서 살아보기와 같은 정책을 소개했으며, 귀촌을 고민하는 방문객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과 도시민 유치로 지방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고흥군은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총력 대응 [내부링크]

전문가·주민대표·사회단체 등 300명 구성 범도민추진위 출범 김영록 지사, 비전발표서 “도민 건강권은 헌법상 권리” 강조 전라남도의 숙원 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28일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과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전남도민의 대표성을 가진 정책전문가, 경제계, 학계, 주민대표, 시민사회단체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모아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은 허정 에덴병원장, 주상윤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장,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이 맡았다. 고문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집행위원장은 범희승 전남대학교병원 화순군립요양병원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위촉됐다. 추진위원회는 지역 대표로서 소속 단체나 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주도하고 도민의 유치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광주 제2순환도로 이용 친환경차(전기·수소차) 통행료 할인기간 2025년까지 2년 연장 [내부링크]

전기·수소차 대상…하이브리드차는 올해 말까지만 혜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친환경자동차의 통행료 할인 기간을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 연장한다. 광주시는 친환경차 보급·확대 등을 위해 ‘광주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및 운용 등 조례’에 따라 지난 2016년 7월부터 친환경자동차에 대해 통행료 50%를 감면하고 있다. 친환경자동차에는 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등이 해당한다. 통행료 할인은 사용 본거지 주소가 광주광역시인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요금을 감면받기 위해서는 소유주`가 광주시 도로과에서 감면카드를 발급받아 제2순환도로 요금소에서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다만 하이브리드차는 감면기간 연장이 적용되지 않아 2023년 12월31일까지만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하이브리드차량 보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내년 심각한 재정적자가 우려됨에 따라 감면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8915대가 감면차량으로

광주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102억 원 확정 지급 [내부링크]

5개 자치구 지급대상 농업인 1만60명 확정 2024년부터 소농직불금 130만원으로 인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규모를 102억원으로 확정하고, 자치구별로 지급계좌 확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중 순차적으로 농가에 지급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져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됐다. 광주시는 지난 2~5월 신청을 받아 대상 농지 및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 1만60명(5190, 102억 원)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 농가 단위로 120만원이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1894가구 23억 원,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8166명 79억 원이다. 광주시

전남 어르신 100세 무병장수 프로젝트 발전 방향 모색 [내부링크]

교수 등 전문가 간담회서 활기찬 노년기 조성 방안 논의 전라남도는 ‘전남 어르신 100세 무병장수 프로젝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프로젝트 사업별 담당자와 노인복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25개 사업별 담당자와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준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남 어르신 100세 무병장수 프로젝트’의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과 2024년 계획수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14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전남의 노인 문제와 현황을 살펴보고, 전반적인 사업을 소개하며 100세 무병장수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노인복지 전문가 초청 강의도 이어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전남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환경 조성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상황임을 공감하고, 과거 단순히 ‘오래사는 것(기대수명)’에서 벗어나 ‘어떻

전남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지원사업, 장흥군 최종 선정 [내부링크]

장흥 우드랜드 일원 6천 규모 종합안전체험관 건립 전라남도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장흥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정부의 1시·도 1안전체험관 건립계획에 따른 것으로, 광역 단위 대규모 종합 안전체험관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에는 13개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장흥군은 지리적으로 전남도의 중부에 위치해 1시간 이내 도내 전체 시군 접근이 가능하고, 10만에 달하는 우드랜드 일원 부지 확보와 인재개발원 등 주변의 풍부한 교육인프라 연계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장흥군에 5년간 국비와 지방비 37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 면적 6천 규모의 대형 전남도 국민안전체험관을 건립하고, 전 계층을 아우르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는 복안이다. 건립 추진은 전남도가 총괄하며 장흥군과 소방본부가 함께 참여

전남도, 민주당에 국세 감소 대한 지방재정 위기와 문제 해결 대책 등 현안 건의 [내부링크]

김영록 지사, 27일 민주당 지방정부 긴급대책 회의 영상 참석 지방교부세 법정률 5% 상향·전남 의과대학 설립 등 지지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민주당 지방정부 긴급 대책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해 지방교부세 법정률 상향과 정부 농림·해양 분야 예산증액, 전남 의과대학 설립 등 현안을 건의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박정현 최고위원, 이개호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당 지도부와 양승조·정원오 참좋은지방정부 공동위원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김영록 지사는 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재정 위기와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를 비롯한 도내 자치단체는 교부세 세입이 무려 40~53%나 차지할 정도로 지방교부세 의존도가 높다”며 “교부세 감소분에 대한 대안이 없다면 복지, 안전 등 현안 사업 감소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피해가

신안 찾는 관광객 위해 신안맛지도 제작 배부..식당, 카페 402개 업소 한눈에 [내부링크]

식당, 카페 402개 업소가 한눈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신안맛지도 1만 부를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신안맛지도는 신안군에 소재하는 식당, 카페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업소명, 메뉴,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지도에는 현재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337개 업소와 카페 등 휴게 음식점 65개 업소 전체가 포함되어 있으며, 모범 음식점과 위생 등급 지정 음식점, 전문 음식점도 표시해 관광객이 식당을 찾을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신안의 대표 특산물과 축제, 관광안내소, 여객선 운항 정보도 실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그동안 식당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없어 관광객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앞으로 신안군 관광안내소, 여행사, 기차역, 터미널 등에 신안맛지도를 배부하고,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하여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많은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추포도 음식관광 테마 명

이병노 담양군수, 내년도 ‘전국 최고의 정책 롤 모델’ 구현 위한 정책 밝혀 [내부링크]

시정연설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실질적인 성과 거양 '위해 이병노 담양군수. - 이 군수, “본격적인 지방시대 맞이해 담양만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가 담긴 전국 최고의 정책 롤모델 구현” 이병노 담양군수는 20일 열린 제325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공직자 출신 이병노 군수는 “지금까지 민선 8기의 기틀을 마련하고 준비하는 한해였다면, 내년도에는 군민들이 공감하는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해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가겠다”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분야별 6대 핵심 정책을 밝혔다. 농가 소득향상으로 부자 농촌 만들기 더 살피고 더 찾아가는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 미래성장동력 기반 마련으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으로 2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정주 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지방정부 구현을 각각 제시했다. 이러

광주 신세계 확장 계획, 이마트부지 금호유스퀘어로 변경..광주 대표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 [내부링크]

신세계, 확장계획 이마트부지서 유스퀘어문화관으로 변경 종합버스터미널 일대 광주 대표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 지역인력 채용 등 상생방안 마련…편의성‧공공성 기반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신세계, 금호그룹과 함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화를 통한 광주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신세계백화점 확장은 이마트 부지에서 유스퀘어문화관으로 이전 추진하고 터미널 일대를 광주시 대표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하며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상생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것 등을 담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신세계백화점이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광주종합버스터미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편의성, 투명성, 공정성에 기초해 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여수시 유기농쌀 하이아미쌀 브랜드화 기술보급 우수사례 대상 [내부링크]

농촌진흥청 주관, 식량작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 여수시의 유기농쌀 ‘하이아미’ 브랜드화 사업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식량작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우수사례 중 10개 시군을 선발 후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의 충실성, 효과성, 협업노력도 등을 평가했다. ‘하이아미’ 쌀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최고품질의 순수 국산품종이다. 일명 ‘키크는 쌀’로 불릴만큼 아이들 성장과 발육에 좋은 필수 아미노산이 일반 쌀 대비 31%정도 더 풍부하며 밥맛도 우수하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여천농협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유기농 하이아미 재배단지조성을 비롯한 유기농 쌀 전용 도정시설 신축, 전용 포장재 개발 등 ‘하이아미’ 브랜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90여 톤의 본격 출하를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

여수시 15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90명 모집 [내부링크]

2025년 2월 16일~6월 28일까지 근무정보화․공공서비스․환경정비 사업 등 투입 12월 11일~1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0명으로 총 390명이다. 신청대상은 여수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재산액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우선 선발된다. 단, 사업 유형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어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2024상반기 사업은 내년 2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선발자는 정보화․․공공서비스․환경정비 사업 등에 투입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근로자의 경우 주 25시간, 65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주 15시간, 정보화사업의 경우 주 40시간 진행되며, 시간당 임금은 9,86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

화순팜 12월 17일까지 연말 고객감사제 실시...전상품 30% 할인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1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화순팜에서 연말 고객감사제를 시행한다. 이번 고객감사제는 할인쿠폰(전상품 30%, 신규회원 1,000원), 상품 리뷰, 한 줄 평 이벤트로 구성한다. 화순팜 회원들에게 전 상품 적용이 가능한 30%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신규회원에게는 추가 1,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 줄 평 이벤트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 등을 화순팜 이벤트 페이지에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화순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상품 구해 후 리뷰(사진+텍스트) 를 남겨준 회원 1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화순팜 상품을 증정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화순팜을 이용해 주신 회원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할인 폭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관심이 큰 미니파프리카도 12월부터 다시 출시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화순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팜 누리집(http

제16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 강진군에서 개최 [내부링크]

제1실내체육관서 24일~26일까지 사흘간 열려 제16회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을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 손재근 전남씨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강진원 강진군수의 환영사와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손재근 전남씨름협회장의 축사 등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개회식 끝 순서로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이 강진원 강진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전국 2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청‧중‧장년부 및 동호인, 학생부별로 경기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원석(안상시)와 강윤지(수원특례시)가 남녀부 대장사에 등극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16회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가 강진에서 개최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11월 27일부터 약 1개월간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소상공인 지원과 물가안정을 위해 약 1개월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 시는 만 19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순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순천사랑상품권은 모바일형과 지류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된다.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은 월 3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형(카드 또는 QR) 상품권은 ‘지역 상품권 chak(착)’어플을 통해,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하는 시민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란다”라며 “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상품권을 이용하여 실물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화순군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위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총력 [내부링크]

‘농특산물 가치향상' 총력 화순군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성공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순군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자원을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 원 중 올해 4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4년에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화순의 특산자원인 복숭아, 토마토, 쌀 등을 활용한 반가공 생산 기반 조성과 함께 융복합 상품화 지원, 포장디자인 개발, 브랜드화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반가공품 생산 기반 조성 사업으로 3개소를 추진하여 토마토 절임, 쌀가루, 흑하랑 분말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반가공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마치고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개발된 상품으로는 토마토 마리네이드, 제빵용 쌀가루, 선식, 토종 상추 차 등이 있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융복합 상품 판매 기반 조성으로는 2개소를 추진하여 복숭아 샌드, 복숭아 마들렌, 블

전남 과일 우수성 입증, 대한민국 대표과일 휩쓸어 [내부링크]

영암 단감 박문수·보성 참다래 박창현 농가 최우수 등 수상 전라남도는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영암 단감 박문수 농가와 보성 참다래 박창현 농가가 최우수상, 나주 배 김행복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해 전남 과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과일과 경쟁 가능한 생산·소비 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전국 각 시·도에서 추천한 사과, 배, 단감 등 일반과수 7종과 밤, 떫은 감 등 산림과수 4종을 대상으로 외관 및 계측, 과수원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 1점과 과종별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모두 46점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장관표창과 200만 원, 우수상·장려상·특별상은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영암 박문수 농가는 도포면에서 단감 2.1ha를 14년째 재배하는 30대 청년 농업인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단감을

전남도, 청년 주거정책인 청년 맞춤형 만원주택 사업 속도 낸다 [내부링크]

12월1일까지 청년 대상 주택 선호도·주거의식 등 설문조사 전라남도가 청년 주거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듣고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12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지역소멸 위기를 겪는 16개 군에 최소 50호 이상의 임대아파트를 신축해 단돈 1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10월 발표한 ‘격자통계로 보는 호남권 지방소멸 변화상’에 따르면 전남도의 경우 기존에는 무안군을 제외한 16개 군만 소멸위기 지역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최근 시 지역인 여수시와 나주시도 지역 소멸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나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전남도는 한 명의 청년이라도 더 지역에 정착하도록 청년의 의견과 취향을 반영한 청년 맞춤형 만원주택 건설에 속도를 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정책 수혜 대상인 청년·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시설, 주택 규모 등을 조사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의

강진만 생태공원, 월드클래스 강진만 국가정원으로 조성한다 [내부링크]

강진만 생태 국가정원 조성 위한 기본구상 수립 토론회 관련분야 전문가들 한자리에···총 731억원 투입 명소화 박차 ‘강진만 생태공원을 월드클래스 국가정원으로 조성합시다.’ 강진군이 지난 21일 강진만 생태홍보관 2층에서 ‘강진만 생태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 남수환 부장, 동국대 조경학과 홍광표 명예교수, 나사렛대 스마트그린도시산업융합전공 박미옥 교수 등 조경, 생태, 정원 분야의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추진해 온 강진만 생태 국가정원 기본구상 수립 내용을 심도 있게 토론해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고 보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강진군은 국가정원 조성과 관련해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국·도비 포함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4년 6월에 준공하고 지방정원 등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강진만 생태 국가정원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퍼플섬 보랏빛 분위기 밝히는 퍼플산타와 트리 조명 점등식 가져 [내부링크]

퍼플섬 소망 담은 보라색 풍선 하늘로 날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1월 23일 퍼플섬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퍼플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점등식 행사는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에게 지친 마음의 위로와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또한, 지역 주민의 퍼플섬 염원을 보라색 풍선에 담아 하늘 멀리 날려 보내는 행사를 진행했다. 퍼플섬에 보랏빛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조명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보라색 옷을 입은 산타가 내년 1월 말까지 퍼플섬의 밤하늘을 보라색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퍼플섬에 밝혀놓은 사랑의 보랏빛 조명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빛이 되어 새로운 희망과 전망을 품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2023 올해의 SNS에서 시상 휩쓸어 [내부링크]

올해의 SNS·대한민국 SNS 대상·소셜아이어워즈 3관왕 전남지역 개최 메가이벤트 홍보와 소통 가교 역할 톡톡 공익·신뢰·유용성 두루 갖춘 공감 콘텐츠로 인정 받아 전라남도는 24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한 ‘2023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와 블로그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 기업, 소상공인 등 누리소통망 현황을 평가해 국민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펼친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로써 전남도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소셜아이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해 올해만 국내 3대 SNS 시상식에서 3관왕 수상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2010년 7월 블로그를 시작으로 뉴미디어 시대 소통창구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 채널을 운영 중이다. 도민이 알아야 할

완도명사십리해수욕장 일원에 국내 최초 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 [내부링크]

명상·해수 등 3개 풀장과 머드·저주파 등 9개 테라피 갖춰 전라남도는 전국 4대 권역 해양치유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완도군 해양치유센터가 2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해양치유센터 조성이 추진 중인 나머지 권역은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이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2023년까지 국비와 도비 208억 원 등 총 354억 원을 들여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일원 1만 6천465 부지에 연면적 7천74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완공됐다. 해수·갯벌·해조류 등 지역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환자의 회복과 일반인 건강증진 등을 위해 딸라소·명상·해수풀 3종의 풀장 머드·바쓰·저주파·향기·스톤·음악·컬러·소리·해조류 거품 등 9종의 테라피를 포함해 16종의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완도 해양치유센터 주변에는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치유체험공원이 조성돼 힐링, 휴식,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의료, 관광, 바이오 산업이 융·복합된 해양

우수한 광고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21회 전남도 옥외광고대전 개최 [내부링크]

25일까지 나주정미소서 옥외광고대전 열어 수상작 전시 창작광고물 공모전 영예의 대상에 유준행 씨 ‘굴비구이’ 전라남도가 25일까지 이틀간 나주정미소에서 전남의 우수한 광고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21회 전라남도 옥외광고대전’을 개최한다. 첫 날인 24일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 이재태·김호진 전남도의원, 최용채 나주시 안전도시건설국장, 나주시의원, 이정현 전남도 옥외광고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옥외광고대전은 2002년부터 시작됐다. 옥외광고업 종사자와 디자이너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옥외광고물 분야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은 창작광고물(모형·디자인), 기존광고물, 동심에서 바라본 예쁜 간판 그림, 옥외광고 아이디어로 나눠 공모했으며 총 275점이 접수됐다. 디자인 관련 분야 교수 및 옥외광고 분야 전문가 등 6명의 심사위원이 조형성과 소재 활용성 등 종합 평가를 거쳐 65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창작광고물 모

올해 금형기업인 조철연 대표…제19회 금형인의 날 개최 [내부링크]

태광몰드베이스 김평호·하남열처리 신관선 대표 광주시장상 광주시, 스마트금형 구축사업 등 경쟁력 강화 위해 적극 뒷받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고 지역 금형기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금형인의 날’ 행사가 24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금형인의 날’ 행사는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 등 대내외적 악재에도 묵묵히 현업에 종사하는 지역 금형기업인의 협력 증진과 화합,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한국금형산업진흥회 주최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김경만 국회의원, 김영집 (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박화석 한국금형산업진흥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승현 전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의 특강,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금형인’에 조철연 에스디엠 대표가, 우수 경영인에는 김교신 세아인더스 대표가 선정돼 수상했다. 금형산업 발전 유공자에는 김평호 태광몰드베이스 대표와 신관선

광주 국내에서 유일한 친환경자동차(전기차) 관련 인증센터 개소 [내부링크]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본격 가동 24일 빛그린산단서 개관식…국내 유일 친환경차 관련 인증센터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연계 지역 부품업체 시간·비용 절감 기대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 친환경 자동차 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서” 광주시가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광주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친환경자동차(전기차) 관련 인증센터를 개소하면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와 연계한 미래차 산업생태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빛그린산단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용빈 국회의원, 엄성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친환경자동차(전기차) 관련 인증센터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맡아 운영한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지난 20

화순군 만 원 임대주택,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내부링크]

국민과 전문가가 인정한 정부혁신 선도 사례로 거듭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화순군의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사업’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의 혁신 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참가 기관들이 제출한 사례들을 통해 정부의 혁신적인 성과를 국민에게 소개하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한다.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참가하여 총 533개의 혁신 사례가 제출되었다. 최종 수상기관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전 국민 온라인 투표, 3차 전문가와 국민참여단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특히 3차 평가에서는 최종 선발된 13개의 기관이 전문가와 국민참여단 앞에서 5분간의 사례발표를 하는 등 치열한 경쟁

청년 예술스타 발굴하는 전남아트박람회 ART 061 개최 [내부링크]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서 27일 개막…3일간 관람객과 소통행사 시각·공연 분야 예술 판매·유통 플랫폼…오디션·미술경매 등 다채 최근 한국문화가 글로벌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음악, 국악, 문학, 미술 등 이른바 케이(K)-컬처의 본고장이자 성지라 할 수 있는 전남에서 ‘전남아트 박람회 ART 061’이 열린다. 전남도와 전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전남개발공사, 광주은행,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엑스포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열린다. 전남문화예술 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전남의 풍요로운 문화 예술자원을 발굴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수도권 진출, 더 나아가 세계로 향해 진출하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RT 061의 ‘061’은 전남 지역 전화번호로 전남을 상징하면서 향후 브랜드로 확산해간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박

전남산림자원연구소, 2019년부터 육성한 노랑 산딸기 골드문 신품종 출원 [내부링크]

반복 증식 시험 통해 품종 특성 안정성 확인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가 2019년부터 육성한 노랑 산딸기 신품종 골드문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출원했다. 신품종 노랑 산딸기는 전남 주요 산림지역 자원탐사를 통해 선발한 개체다. 기존 빨간색 산딸기 품종과 다르게 열매 색이 노랗고 맛도 좋은 신품종이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신품종의 빠른 등록을 위해 개체 선발을 하고, 뿌리삽, 줄기삽 등 무성번식을 통해 대량 증식 후 사전 특성조사를 했다. 최초 4년 동안 반복 증식 시험을 통해 품종 특성의 안정성이 확인됐다. 삽목 등 무성번식에 의해서도 대량 증식이 가능한 균일한 특성을 유지했다. 또 유전자 분석을 통해 산딸기와 다른 특징을 가지며, 당도도 다소 높은 15~16brix로 확인했다. 열매색에 대한 컬러차트와 분광측색계를 이용해 색을 측정하고 특성조사도 추가해 등록을 마쳤다. 국내 산딸기는 2022년 기준 전국 5천500여 농업경영체에서 약 683ha 면적에 재배되고 있다.

전남방문의 해 맞아 유홍준 교수와 남도문화유산답사 1박2일 즐기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방문의 해·답사기 발간 30주년 맞아 기념이벤트 전남관광플랫폼서 100여명 모집해 강진·해남·영암 답사 전라남도가 ‘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30주년 기념 전남관광플랫폼 이벤트 ‘남도문화유산답사 1박2일’을 12월 9~10일 강진·해남·영암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홍준 교수가 직접 참여해 문화유산 답사와 특강 등이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는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숙박·맛집·식사 온라인 정보제공 및 예약·결제 앱인 전남관광플랫폼(J-TaaS)을 통해 1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12월 9일과 10일 1박2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별 이벤트는 나주역에서 집결하고 해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전용버스와 남도의 특별한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식사, 숙박, 입장료가 지원된다. 또한 유홍준 교수의 특강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30주년 기념 다이제스트판’도 저자 사인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전남경찰, 인공지능 로봇 관련 가상자산 투자 빙자하여 170명으로부터 약 37억 원 편취한 피의자 검거 [내부링크]

주범 2명을 구속하고, 공범·여죄 수사 확대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인공지능 로봇 개발회사에서 발행한 가상자산(토큰)의 가치가 크게 오를 것이라고 홍보하여 ‘시’ 일대의 투자자 170여 명으로부터 37억원 상당을 편취한 A와 B를 검거⋅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사람들을 상대로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속된 A⋅B는 2021년부터 로봇 전시회⋅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각지 5,000세대 이상의 주거⋅숙박시설에 로봇 솔루션 공급계약을 마쳤다는 등 허위광고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A가 개발했다고 홍보한 로봇은 ‘전자’에서 개발⋅제작한 로봇으로, A가 ‘전자’에 로봇 제작을 의뢰해 납품받은 로봇을 외형만 바꾼 채 전시회에 사용하며 피해자들에게 자신의 회사를 유망한 로봇 관련 기업인 것처럼 홍보한 뒤, 회사에서 자체 발행한 가상자산(토큰)이 한⋅미 가상자산 거래소에 곧 상장될 예정으로 회사에서 토큰의 가격을 보장한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청년농업창업 꿈 키워 멜론 700개 뿌듯한 마음으로 첫 수확했다 [내부링크]

서울 출신 곽지은 씨, 영암 경영실습임대농장서 청년농업창업 꿈 키워 “멜론 700개를 뿌듯한 마음으로 첫 수확했다. 영암군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에 입주해 초기자본투자 없이 시설농업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에 수확한 멜론으로 500만 원 정도 벌 수 있을 것 같다.” 영암 청년농업인 곽지은 씨가, 22일 수경으로 재배한 멜론의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그가 멜론을 수확한 장소는 경영실습임대농장. 영암군이 청년농업인에게 시설농업 재배 경험을 제공해, 농업창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돕는 시설이다. 서울에서 낳고 자란 곽 씨는,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가 닥치자 고민 끝에 부모님의 고향에서 농업창업을 하기로 결심했다. 2021년부터 영암 시종면 삼촌의 딸기·멜론 재배를 돕던 곽 씨는 ,농사일에 본격 뛰어들기 위해 영암군의 경영실습임대농장의 문을 두드렸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곽 씨 같은 청년농업인 2명을 선정해 이

2023전남아트박람회 ART 061,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7일 개최 [내부링크]

27~29일…라이징스타 오디션, R&D 토크쇼, 미술품 경매 등 문화예술행사 ‘다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남 문화예술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전남아트박람회 ‘ART 061’이 열려 여수시가 문화도시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 문화예술 콘텐츠의 글로컬 성장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 예술인의 수도권 진출과 스타작가 양성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예술인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첫날인 27일 저녁 6시 엑스포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이어 저녁 7시에는 청년 예술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라이징스타 오디션이 펼쳐진다. 또 28일과 29일에는 전남 문화예술 브랜드 R&D 토크쇼가 진행된다. 특히, 29일에는 유명 셀럽 홍석천이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29일 오후 2시에는 서울 옥션과 연계한 전남 작가들의 미술품 경매가 있어 예술작품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재단법인 화순장학회, 신규 다자녀 장학생 360명에게 장학금 지급 [내부링크]

장학생 360명에게 2억 1천만 원 재단법인 화순장학회(이사장 구복규)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어 화순군의 다자녀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화순장학회의 다자녀 장학금은 이번 하반기 새롭게 시행되는 분야로, 다자녀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화순군의 인구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본인을 포함하여 형제·자매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고하여 총 377명의 학생이 신청하였으며, 주소 요건 및 장학금 중복 수혜 여부를 검토하여 미충족 자를 제외한 360명의 학생을 선발하였다. 고등학생 300명에게 각 50만 원, 대학생 60명에게는 각 100만 원을 지급하여 총 2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장학 대상을 확대하고자 기존 상반기 1회만 신청·접수하던 장학생 선발 방법을 상·하반기 2회 접수로 변경하는 2024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하였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다자녀 양육으로 인한 교육비

강진군, 만원 리모델링 빈집 1호점 입주자 모집 [내부링크]

강진군, 만원 리모델링 빈집 1호점 입주자 모집 강진군은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한 ‘만원 리모델링 빈집 1호점’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입주는 당초 12월 말경 모집 예정이었지만, 전국적인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농산어촌 유학생 전용 주택 1개소를 일반 귀농귀촌인으로 대상자를 변경해 시범적으로 제공하며 모집 시기를 앞당겼다. 1호점을 필두로 12월 말 2차로 7가구를, 2024년 1월에는 3차로 4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다. 빈집 입주 신청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으로 ①강진군 내에 주택 무소유, ②타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 ③강진군으로 전입한 지 2년 이내의 전입(예정)자로, 이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국가 및 지자체 주거 지원 사업 수혜자거나 공공기관 근무자일 경우는 제외된다. 보증금 백만 원에, 임대료는 월 만원으로, 주택의 계약기간(군⇔소유주)의 범위 안에서 계약 기간 2년으로 2회까지 갱신 계약이 가능하다. 군은 신

2023년 제5회 김대중마라톤대회, 목포시 개최 지원 [내부링크]

9월경부터 참가 신청 접수 … 접수자 많아 10월 경 조기 마감 3개 종목, 전국 2천여명 참여해 하프코스 등 진행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하고 민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5회 김대중마라톤대회가 오는 26일 개최된다. 김대중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개 종목에 2천여명이 참여한다. 하프 21.0975km, 10km, 5km로 나눠 진행하며, 종목별 출발시간은 오전 9시30분(하프)부터 1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에 포함된 구간은 대회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반까지 통제된다. 하프 기준으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제일중학교 사거리를 거쳐 대불산단 소등교 부근에서 다시 기념관으로 반환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목포와 영암을 거쳐 지나오는 만큼 아름다운 양 시군의 풍광을 마음껏 느끼며 달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호회원, 가족단위 등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코스별 기념품을 제공하고 완주 메달과 순위에 따라

목포실내수영장, 12월 1일 최신 시설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 [내부링크]

25m 20레인, 135cm 물높이로 시설 운영 목포실내수영장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2월 1일 새롭게 개장한다. 목포실내수영장이 최신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탈바꿈했다. 지난 10월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당시 수영대회 공인 규정에 따라 50m의 10레인과 200cm 물높이의 수영장으로 변경되어 운영됐다. 12월 1일 개장 시에는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25m의 20레인과 135cm 물높이로 시설이 조정된다. 135cm 물높이로 인해 13세 이하 또는 키 150cm 미만의 이용객은 경영풀 이용이 제한된다. 목포시는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이용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실내수영장의 평일 개장 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 운영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방역 및 환경정비 시간은 정오인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목포도심에 수영장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2024년에는 다양한 수영강습이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목포

목포해상W쇼, 25일 밤 2023년 올해 마지막 환상 공연 선보인다 [내부링크]

11.25. 금년 및 수능 수고 격려하는 정기공연으로 올 한해 마무리 2024년,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환상적 공연 예약 목포시가 이번주 토요일 밤 2023년 목포해상W쇼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 목포해상W쇼는 이날 9회차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하고 2024년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화려하게 찾아올 예정이다. 목포해상W쇼는 오는 25일 밤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지금은 목포 시대’ 라는 주제로 가수 싸이버거의 공연(퍼포먼스)과 불꽃쇼 융합 콘서트가 꾸며진다. 사전 공연에는 퓨전국악 그룹 ‘밴드 이강’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목포해상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뮤지컬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 해상 물체(오브제) 불꽃쇼로, 지난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올 한해 공연때마다 평화광장 좌우 공원에 발광다이오드(LED) 영상장치를 각 1대씩 추가 설치해 총 5대의 LED 영

외국인 인플루언서 17명 초청, ‘광주로 놀러와’ 팸투어 행사 개최 [내부링크]

서울·경기지역 외국인 인플루언서 17명 초청 22∼23일 대학 캠퍼스 투어·기업체 등 견학 광주시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잠재적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광주와 지역대학을 알리기 위해 ‘광주로 놀러와’ 팸투어 행사를 22~23일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행사는 서울과 경기지역 외국인 인플루언서 17명을 초청해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동강대 등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고 기아 오토랜드 광주와 인공지능(AI) 창업캠프, 인공지능사관학교 등 광주시 전략산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각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가상현실(VR), 제빵·바리스타 체험 등 대학별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양림동 펭귄마을과 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 광주 대표 문화관광명소 탐방과 광주육전, 떡갈비 거리, 향토음식박물관 등 음식체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했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회에서 전남도 관광 콘텐츠 경쟁력 인정받았다 [내부링크]

전남관광 누리소통망,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지역관광 부문 대상 월간 남도여행·남도여락·남도체크인 등 관광객 흥미·공감 얻어 전라남도 국내외 관광 누리소통망(SNS) 채널이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회에서 지역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콘텐츠경쟁력지수(CQI), 소통지수(ICSI·SCSI)를 토대로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사회 공헌 등을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이 대회에서 전남도는 콘텐츠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행하는 짧은 영상 콘텐츠 ‘쇼츠’와 함께 계절별 가볼만한 관광지를 추천하는 ‘월간 남도여행’, 남도의 먹거리를 소개하는 ‘전남또갈집’, 축제, 행사 등 즐길거리 정보를 담은 ‘남도여락(樂)’, 체류형 여행코스 추천 ‘남도 체크인’, 역사 문화 여행지 ‘남도답사기’ 등 콘텐츠로 관광객의

여수시, 부동산 중개보조원 의뢰인 만날 때 신분 고지 의무이행 당부 [내부링크]

중개보조원은 계약서 작성․계약내용 설명 못해…위반 시 과태료 500만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공인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원이 중개의뢰인을 만날 때 신분고지 의무를 이행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일부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에 따르면 중개보조원이 중개의뢰인을 만날 때에는 자신의 신분이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이를 위반 시 중개보조원과 소속 공인중개사에게 각각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개보조원’은 공인중개사와는 달리 공인된 자격증을 따지 않고도 일정 시간의 교육만 이수하면 일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에게 매물 현장을 안내하는 등 공인중개사를 보조할 수는 있지만 계약서 작성 및 계약 내용을 설명할 수는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령 개정은 사회초년생 등 정보취약계층 대상으로 전세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중개의뢰인에게 알권리를 보장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중개보조원의 신분고지 불이행으로 불이익 처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

제30회 전남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및 제22회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개최, 행복출발 아름다운 결실 [내부링크]

‘행복출발’ 아름다운 결실, 행복한 여정에 일류 시민이 함께합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30회 전남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와 제22회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장애인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함께 주최하고 지체장애인협회(대표 김종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잔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순천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5명을 포함해 총 25명이 도지사 표창 등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축제와 함께 개최된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전남지역 동거 장애인 12쌍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하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면서 2박3일 신혼여행을 떠났다.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부부의 지인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12쌍의 감동적인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 가족들이 참여하는

목포 용해동에서 전남청소년미래재단 개청 [내부링크]

상담·안전망 구축·자기개발 기회 제공 등 종합 지원 거점 공연장·상담실·일시보호소·학교밖 청소년 전용공간 등 갖춰 전라남도는 23일 목포 용해동에서 청소년 지원 종합 거점공간인 전남청소년미래재단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청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전경선 부의장, 신민호·정철·박문옥 도의원, 청소년지도자,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시의장 등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남도립대 학생의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환영사, 제막식 및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그동안 전남여성가족재단 건물 일부를 임차해 사용했다. 이 때문에 사무실 공간 부족으로 일부 시설이 분산 배치돼 청소년 종합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청소년 상담, 활동 및 자기개발 등 청소년을 종합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설계 공모 등을 시작으로 2년간 공사 끝에 지난 8월 준공했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54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3천101, 연면적 1천987

광주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취소물량 300여 대분 추가 지원 [내부링크]

취소물량 300여대분…12월15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접수 배출가스 5등급 최대 300만원…건설기계 최대 1억2000만원 등 광주시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를 추가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2월15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위한 추가 접수를 받는다. 추가 지원규모는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차량 중 취소 물량 300여 대분(8억여 원)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 유지 자동차 정기검사 관능검사 적합 판정 조기폐차 지원 대상으로 통보받은 후 차량 상태 점검때 정상가동 판정된 차량 등 3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상으로 최종 확정되면 5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300만원, 3.5t 이상 최대 3000만원, 4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800만 원, 3.5t 이상 최대 7800만 원까지 지원 받는다. 건설기계는 최대 1억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추가 모집이 계절관리제 시행

진도경찰서, 협력치안에 기여한 진도출신 송가인 가수에게 감사장 수여 [내부링크]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에서는 지난 22일 진도 지역 가수 송가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 수여는 최근 진도경찰서에서 각 읍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주민간담회 관련 홍보영상 제공 등 협력치안에 기여한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진도경찰은 7개의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협력치안과 함께 경찰 추진시책 등을 설명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가인 가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진도군민의 안전을 위한 일이라면 경찰행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가수 송가인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군민들께서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영상을 바탕으로 어르신 안전과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정성치안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gostop551

여수문화예술 컨트롤타워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순항..2025년 설립 목표 [내부링크]

2025년 설립 목표, 재단 핵심 사항 발표…문화도시 여수 견인하며 지역에 맞는 재단 설립 박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여수시 문화예술 컨트롤타워인 여수문화예술재단의 핵심 사항에 대한 초안을 발표하는 등 재단 설립 추진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여수문화예술재단’은 지역문화 진흥과 급변하는 문화예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문화예술 정책을 기획·시행하는 문화예술 전담기구다. 지난달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재단의 윤곽이 뚜렷해진 가운데 지난 15일에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재단 핵심 사항인 예산, 인력, 조직구성, 담당업무에 대한 초안을 발표했다. 이로써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내건 여수문화예술재단의 세부구성 논의가 본격화됐으며, 이에 따라 예술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여수시는 재단 설립을 위해 지난 6월 연구용역을 추진, 착수보고회․중간보고회․심층그룹면접․라운드테이블 등 문화예술계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광주 5·18민주화운동 희생 행방불명자 마지막 한분까지 찾는다 [내부링크]

광주시, 5·18행방불명자 신원확인 박차 유가족 혈액채취사업 추진…446명 유전자 확인작업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종료후에도 가족찾기 사업 지속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 신원 확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남대학교 법의학교실과 함께 지난 2001년부터 5·18민주화운동 관련 행방불명자 유가족에 대한 채혈을 추진한 데 이어 2019년 5·18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이후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유전자 분석 사업을 실시, 6월말 현재 446명에 대한 유전자 확인 작업을 마무리했다. 5·18민주화운동기간인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까지 행방불명자로 신고 접수된 전체 신고자는 모두 242명이다. 이 가운데 채혈하지 않은 유족은 14가족이다. 유족이 거부하거나 신고자가 사망해 유가족이 없는 경우, 유가족이 해외에 거주하면서 채혈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이다. 지난 14일 5·18행방불명 피해신고(행불자 박OO씨)가 추가 접수돼 유가족의 혈액채취를 실시했다. 그동

최근 잇따라 축사 화재 발생..전남소방 겨울철 축사 등 화재 안전대책 추진 [내부링크]

도정시설·화목보일러 설치 가구 등 대상 자율안전관리 강화 최근 잇따라 축사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소방이 겨울철 화재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 대상은 겨울철 화재 위험시설 중 축사 3천450개소, 도정 시설 407개소,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 등이다. 특히 화재를 분석해 대상별 화재 원인을 찾아 사전에 차단하는 맞춤형 현장지도와,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한 관계인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토록 할 예정이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축사화재 151건이 일어나 5명의 인명피해와 158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곡성과 영암에서 축산화재가 발생해 자돈 2천500마리가 소실되고 닭 8만 마리가 폐사한 데 이어 21일 나주 계사 화재로 닭 5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잇따라 축사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축사 화재 주요 발생 원인 중 하나는 전기(49.1%)다. 이에 전남소방은 전기시설 먼지 제거, 난

전남도 글로벌 강소기업 자율프로그램 지원사업 성과 톡톡 [내부링크]

글로벌 강소기업 16곳에 품질혁신 등 기업당 3천만 원 내외 지원 2억1천만여달러 수출 전년보다 24% 증가·신규계약 4천800만달러 전라남도의 자율프로그램을 지원받는 글로벌 강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판로개척에 성과를 내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이다. 전남도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 홍보, 기술개발 및 사업화, 경영 및 품질혁신 등을 위해 기업당 3천만 원 내외를 지원하고 있다. 전담 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의 중간 점검 결과 자율프로그램 지원 대상 기업 16개 사의 올해 수출액 규모는 총 2억 1천3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4% 늘었다. 그중 약 4천800만 달러는 올해 신규 계약한 성과였다. 특히 픽슨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호주 Mine Traffic Tunnel사에 파형강판 45만 불을 기점으로 ARTC사와 2025년까지 9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제일은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 공정자동화

영암군민속씨름단 2관왕, 2023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유종의 미 [내부링크]

최강단전·한라장사전 2관왕, 씨름단 통산 81회 우승 금자탑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경상남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2023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최강단전과 한라장사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라 올해 마지막 씨름판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6일 단체전인 최강단전 결승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안산김홍도장사 씨름대회 우승팀 문경시청씨름단을 4-0으로 압도하며 최강씨름단의 면모를 과시했다. 18일의 한라장사전에 출전한 최성환 장사는, 준결승전 1경기에서 이호진 선수의 밀어치기 공격을 재빠르게 피한 다음, 장기인 들배지기로 응수해 1점을 획득했다. 2경기에서는 상대의 잡치기 공격을 밀어치기로 받아쳐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진 박민교 선수와의 5판 3선승제 결승전 1경기에서 최 장사는, 들배지기로 선공을 취한 상대를 잡채기로 반격해 선취점을 얻었다. 2경기에서 들배지기로 승을 얻었지만, 3경기에서 잡채기 기술로 한판을 내준 최 장사는, 4경기 팽팽한 힘겨루기가 이어지던 가

강진사랑상품권, 연말연시 2024년에도 10% 할인 지속 추진 [내부링크]

강진사랑상품권, 연말연시 10% 할인 지속 추진 강진군은 2023년 남은 연말뿐만 아니라 2024년에도 강진사랑상품권의 연중 10%의 할인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군의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은 지난 2020년 3월 16일부터 시작됐으며 내년까지 계속될 경우, 5년 동안 지속된다. 강진군은 2023년 지류 · 카드 · 모바일 상품권의 판매액이 304억 원, 농·어민 공익수당, 육아 양육수당 전입장려금 등 정책발행액이 약 100억 원으로 합계 404억 원을 기록해, 2023년 목표 발행액인 500억 대비 약 81%를 달성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월 구매한도를 10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의 변경하고, 5월, 연 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 일반발행 상품권 제한 등의 변경 등 악조건을 고려하면 강진사랑상품권이 꾸준하게 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 선순환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2024년에도 상품권을 활성화시키고자 상품권 관련 예산을 2023년과

세계유산 신안 갯벌과 하천 보호 위한 친환경세제 보급 박차 [내부링크]

비금·도초·증도·하의 이어 올해 지도읍 사옥도 추가 보급 2026년까지 신안군 전역으로 확대 추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갯벌과 하천 등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세제인 유용미생물 보급 사업을 지도읍 사옥도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유용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은 자연에 있는 유익한 미생물인 효모, 유산균, 고초균 등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악취 감소, 수질 정화, 발효 촉진 등에 효과가 크다. 가정에서 주민들이 합성세제 대신 유용미생물을 이용해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친환경세제로 사용할 수 있다. 섬으로 구성된 신안군은 하수처리시설 보급률이 39%로 전국 94%, 전남 80%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주민이 적고 육지와 먼 작은 섬은 당장 공공 하수처리시설 설치가 어렵기 때문에 친환경세제 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갯벌과 해양 등 환경보호를 위해 2019년부터 비금, 도초, 증도, 하의 등

전남도, 함평에 1조8천 억 지역발전 미래비전 추진 [내부링크]

도민과의 대화…“함평에 군공항 오는 것은 실익 없다” 강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인구소멸 위기 속에 함평군은 광주와 목포 등 서남권 중간에 위치한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어 군수와 협의해 1조 8천400억 지역발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선 “함평군에 군공항이 오는 것이 실익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함평국민체육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영록 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란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의원, 범미경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창기 함평경찰서장, 이정현 함평소방서장 등 23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찬성하는 주민과 반대하는 주민이 모두 군공항 이전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민간공항이 함께 오면 철도 등 많은 SOC가 함께 오지만, 이미 민간공항은 국가 계획에 따라 국제공항이 있는 무안으로 가게 돼 있다”며 “이 때문에 서남권

전남도, 올해 자연재해 피해 입은 농가 재해복구비·보험금 1천160억 지원 [내부링크]

4월 이상저온·5~7월 호우·8월 태풍…피해 면적 3만 2천ha 재해복구비 518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금 642억 원 지원 전라남도는 올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해복구비 518억 원과 농작물 재해보험금 642억 원을 포함해 총 1천160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4월 이상저온으로 과수피해, 5~7월 집중호우와 긴 장마로 양파와 보리 등의 피해, 8월 태풍으로 벼 침수 등 5회에 거쳐 발생한 재해로 농작물 3만 2천여ha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6~7월 장마 기간 전남지역에선 1개월여 동안 649mm의 많은 비가 내려 벼와 논콩 침수 등 농작물 1만 8천440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전남도는 신속한 피해조사와 주생계 수단 사전확인 절차를 거쳐 피해를 입은 2만 7천 농가(3만 2천ha)에 농약대와 생계지원비 등 재해복구비 518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2만 7천 농가 중 재해보험에 가입한 1만 9천 농가에는 양파, 마늘, 보리 등 동계작물과 배

전남도,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도입 효과 톡톡..대기시간 단축·저렴한 요금 만족도 높아 [내부링크]

대기시간 단축·저렴한 요금으로 이용자 만족도 높아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도입 이후 전남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바우처택시는 일반택시를 지정해 운영하는 제도로, 평상시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운행하다가 콜 배차 시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수송한다. 지난 2021년 9월 이용자가 많은 여수·순천·나주·광양·해남 5개 시군 대상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해 올해 7월 22개 시군 도입을 완료하고 현재 385대가 운행 중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바우처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이 대폭 늘어났다. 휠체어 이용자는 장애인콜택시를, 비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택시를 배차하는 맞춤형 배차로 이용자가 분산돼 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바우처택시 도입 전 이용자는 1만 2천949명으로 월평균 이용 건수는 4만 803건이었다. 바우처택시 도입 후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해 2만 261명으로 1.5배 늘어났으며,

광주 동명동 민주의 집, 위탁 운영할 수탁기관 29일까지 모집 [내부링크]

2024년부터 3년간 시설 운영·정신계승 사업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민주의 집’을 위탁 운영할 새로운 수탁자를 오는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동구 동명동에 있는 ‘민주의 집’은 지역 민주화운동가와 시민들이 연대하는 담론의 장 형성을 위해 마련된 시설로, 민주화운동 체계화 사업, 민주정신 계승 사업, 대시민 교육 및 문화사업 등을 수행한다. ‘민주의 집’ 운영 업무를 위탁받을 수 있는 기관은 지역에 사무소를 둔 민주화운동 관련 법인 또는 단체다. 광주시는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기관운영능력과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 심사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법인 또는 단체는 광주시와 협약을 통해 오는 2024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3년간 민주의 집을 운영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9일까지 민주보훈과에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안 자은도 해변을 배경으로 피아노의 섬 유튜브 영상, 조회수 360만 돌파 [내부링크]

[화제] 인스타그램 220만, 틱톡 150만 돌파 ‘피아노의 섬, 자은도’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367만 회(11월 22일 오전 10시 현재)를 돌파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조회수가 224만을 넘어섰고, 틱톡에서도 150만 회를 넘어섰다. 화제의 영상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홍보하기 위해 신안군이 제작한 것으로, 자은도 해변을 배경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영상은, SNS에서 연일 조회수가 상승하는 등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rmCMswiQK4)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신안군 자은도에서 열렸다. 처음으로 섬에서 열린 문화의 달 행사에 3일 동안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신안군은 ‘피아노의 섬, 자은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도 1뮤지엄, 1섬 1테마정원에 이은 신안군 예술 섬 사업의 일환이다. 박우량 군수는 “‘피아노의 섬, 자

동절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전남형 동절기 보건복지 종합대책 적극 추진 [내부링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어르신 지킴이단 안부 살피기 ‘전남형 동절기 보건복지 종합대책’ 적극 추진키로 전라남도가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전남도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사업으로는 취약계층 부담 완화에 역부족이라고 판단,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다양한 추가 지원 사업과 연계한 전남형 동절기 보건복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해 12월부터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 지원으로 큰 성과를 거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 대상을 당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에서 생계가 어려운 일반도민까지 대폭 확대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광역 시·도 최초 민관 합동 자원봉사 조직이다. 보일러 교체 등 난방시설 수리 및 화재 예방 점검, 생활 안정금으로 최대 70만 원 지원, 노후주택 개선 사업에 최대 150만 원 지

여수시 공직자 비리...정기명 여수시장 발본색원 특단 나와야 한다(기자수첩) [내부링크]

한 번 비리에 걸리면 공직에서 퇴출시키고, 반드시 사법기관에 고발해야 - 최근 업체에게 여름 휴가비 요구하는 한 6급 팀장공무원의 녹취내용.. ‘국민적 공분’과 ‘충격’ - 국내 모 중견 건설사 임원 아파트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4,0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 등 여수시 공무원에게 제공..경찰에 고발장 접수 - 시 복수의 회계 관계자 “관급자재 등 모든 계약 건에 대한 업체 선정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권한 없는 자의 행위는 무효이며 직권남용.. 회계관직에 따라 그 권한을 행사하도록 여수시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일부 공직자들의 비리가 도를 넘어 수사대상이 되고 있다. 오죽하면 시청에 관급자재를 납품하고 있는 소위 ‘을’의 위치에 있는 업체가 공무원의 휴가비 요구 내용을 녹취하고 이를 특정방송사에 제공했을까 또한 여수시 공동주택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이 지난해 관내 아파트 인허가 과정에서 건설사 관계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여수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3전국장애인 이스포츠대회 개최 [내부링크]

24∼26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선수 등급분류 시범 적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3 전국장애인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넷마블문화재단, 카카오게임즈의 후원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이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장애인 이스포츠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초로 장애인 이스포츠 종목에 선수 등급분류를 시범적으로 적용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회 종목은 크게 피시(PC), 콘솔, 브이알(VR) 등 3개 종목으로 나뉜다. 피시(PC)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FC온라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경기를 치른다. 콘솔 종목은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테니스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볼링이다. 또 브리알(VR) 종목은 인도어로잉 휠체어레이싱으로 열띤 경쟁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23주년 기념, 2023년 제3회 김대중 평화 세계국악축제 개최 [내부링크]

제1회 김대중 평화 국악예술상 시상 대한민국을 민주화, 정보화, 문화대국으로 선도하셨으며 세계평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김대중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과 빛나는 업적을 기리며,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3주년을 기념하는 ‘제3회 김대중 평화 세계국악축제’가 김대중 사이버 기념관의 주최로 오는 12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김대중 대통령의 전통문화 창달과 국악사랑 정신을 계승․발전하며,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로, 기념식·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이춘목·경기민요 소리(정경숙 경기도 문화재 위원)를 비롯한 미얀마 전통춤과 오카리나 합주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꿈나무 장학금 전달과 함께 부대행사로 김대중 대통령 사진전과 수석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1회 김대중 평화 국악예술상’이 제정되어, 50여 년 동안 우리나라 문화와 국악발전에 헌신해 오신 김종규 선생이 처음 수상하게 되

해남군, 거동 불편한 장애인 대상 한의사 주치의가 가정방문 운영 [내부링크]

중증장애인 가정방문 한의사 진료 상담 운영 해남군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한의사 주치의 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뇌병변 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재가 중증 장애인 31명을 대상으로 1명당 월 2~3회씩 한의사가 가정을 방문하는 한의사 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의사 주치의는 공중보건 한의사와 간호사가 장애인 가정방문, 주요 건강문제를 파악해 침 시술, 한약제제 투여 등 진료와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통증 완화를 위한 밴드를 이용한 재활 운동과 안마 체조를 교육하는 등 장애인의 재활 및 자발적 사회 참여의지를 북돋고 있다. 사업 대상자인 화산면 거주 80세 임모 할머니는“밖에 나가기가 어려워 병원도 못 가는데 선생님이 나를 찾아오는 것이 참 고맙고 좋다”며“한의사 선생님이 찾아와서 진료해주니 몸도 한결 가볍고, 부담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외부와 접촉이 단절된 경우가 많아 건강 관리를 위해

전남도 해상풍력 규제완화 노력, 유럽 각국에서 큰 관심 [내부링크]

10월 노르웨이 이어 22일 덴마크 에너지 분야 사절단 전남도 방문 신재생에너지 등 협력 방안 논의…전남도 규제완화 노력에 관심 전라남도는 지난 10월 노르웨이에 이어 22일 덴마크 에너지 분야 사절단이 전남도를 방문, 신재생에너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을 찾은 덴마크 사절단은 주한덴마크대사관 야콥 나바로 라스무센 참사관과 덴마크 에너지청 틸데 헬스테인 국장 등으로, 이들은 해상풍력·전력망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신재생에너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6월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 덴마크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면담 이후 해상풍력발전 인허가 원스톱 지원 기관인 덴마크 에너지청, 국영송전회사인 에너지넷, 주한 덴마크대사관 에너지 분야 관계자와 전남도 실무부서 간 교류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는 이번 실무 면담에서 도내 해상풍력사업 현황과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그동안의 규제개선 노력을 설명했다. 또 덴마크의 해상풍력 인허가

전남도 김장문화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2023대한민국 김치대전 개최 [내부링크]

22일 광주서 1122명 단체 김장·우수 농수산물 특별부스 운영 12월 10일까지 남도장터 김장기획서 김장 재료 20% 할인도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김치의 날인 22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을 개최했다.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 진흥 및 김치 문화의 계승·발전과 함께 국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11월 22일에 맞춰 1천122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김장 담그기가 진행됐다. 전남도민과 광주시민, 외국인 유학생, 초·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층이 참여해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 전통 김장 문화를 실현했다. 부대행사로 역대 광주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 11명이 참여해 맨드라미백김치 등 다양한 이색 김치를

2024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운대리 분청사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내부링크]

운대리 분청사기 문화에 현대적 의미를 더하다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분청사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응용을 위한 창작 의욕을 고취해 지역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창조공방 내에 입주할 분청사기 작가를 모집한다. 레지던시란 예술가들이 일정한 공간에 거주하면서 창작활동을 펼치는 시스템으로 그 결과물까지 공유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레지던시 입주작가에게는 공방 및 숙소 보유 기자재와 재료 가마(전기가스 환원가마) 분청사기 연구자료 기획전시 등이 지원된다. 그 대신 입주작가는 의무적으로 주 4일, 1일 6시간 이상 활동해야 하며, 필요시 박물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야 한다. 2024년 입주작가 접수 기간은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2월에 선정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입주해서 활동하게 된다. 더 자ㅍ 세한 문의는 061-830-5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만 28~40세 이하 개

알코올 중독관리자 대상 치유농업으로 알코올 중독 극복해요 [내부링크]

광주농업기술센터, 12월 5일까지 ‘마음채움’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알코올 중독관리자를 대상으로 ‘마음채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식물·동물 등 농업·농촌자원 관련 활동을 통해 알코올 중독 관리자의 신체·정서·인지적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실제 경증치매·대사성 만성질환·위기청소년 등에 대한 치유농업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5일까지 치유농장과 중독지원센터에서 알코올 중독자의 무력감, 자기조절능력, 사회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식물을 활용한 생활공간과 나 가꾸기 신체이완 및 심리안정을 위한 산책과 허브족욕 등을 4차례 진행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센터 구축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5억원을 확보하고, 2024~2025년 농업기술센터 내 부지에 치유농업시설을 조성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 치유농업 육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배영춘 기자byc5

여수 김미선 아라움 대표, 2023년 해양수산 신지식인 최우수상 수상 [내부링크]

원물 맛 살리는 다양한 가공기법 개발해 수출 증가 등 호평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해양수산 신지식인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한 여수 김미영 아라움 대표가 2023년 해양수산 신지식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사회적으로 공유해 수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7월 후보자를 추천받아 8월 1차 심사를 거쳐 11월 해양수산부 전문위원회에서 선정됐다. 김미선 대표는 30년간 수산식품을 가공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단순가공과 2차 가공을 넘어 원물 맛을 살리는 튀김 형태 등의 다양한 가공기법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한 매출 상승, 수출 증가 등 성과를 거뒀다. 또 2020년부터 유럽 아마존, 미국 코스트코 등에 입점하고 튀김식품 수출을 위해 자체 브랜드인 ‘튀앤포’를 개발해 미국,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상표등록하고 현지 판촉행사,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김장엔 전남산 남도종 마늘이 최고, 향·맛 강해 김치 풍미 살리고 아삭함 오래 유지 [내부링크]

향·맛 강해 김치 풍미 살리고 아삭함 오래 유지, 항암효과 탁월 전남도, 남도장터·사랑애 서포터즈 비롯 전 국민 대상 판촉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전남산 남도종 마늘의 소비 촉진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남도종 마늘은 겨울철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되는 난지형 마늘 품종이다. 전남은 전국(8천100ha)의 35%인 2천808ha를 재배하는 주산지다. 향과 맛이 강해 김치의 풍미를 살리고 아삭함을 오래 유지시켜 주는 효과가 타 품종보다 탁월하다. 알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높아 김장김치 부재료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다량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며 강한 살균·향균 작용으로 면역력 증진,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전남도는 남도장터 회원 약 77만 명,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43만 명,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한 전 국민 대상 남도종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김치와 마늘 가공업체 등 대규모 소비처를 발굴해

2024년도 미향 광주를 대표할 숨은 맛집 찾는다..맛집 지정패 부착·경영컨설팅·시설개선 융자지원 등 혜택 [내부링크]

광주시, 30일까지 ‘숨은 맛집’ 접수…맛·가격·서비스 등 평가 맛집 지정패 부착·경영컨설팅·시설개선 융자지원 등 혜택 광주시가 미향 광주를 대표할 ‘숨은 맛집’ 발굴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광주 맛집’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 및 추천서를 받는다. 올해는 희망업소 신청과 시민·전문가 추천 방식으로 우수 음식점을 모집하고 음식의 맛·차림새, 식재료, 가격의 적정성, 서비스,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30여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객관적 평가를 위해 음식 전문가·학계·관광종사자·소비자 등 평가위원을 50여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광주온(gwangjuon.gwangju.go.kr)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과태료 처분 2회 이상 받은 업소, 전국 프랜

광주김치타운에서 2023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개막..1만포기 김장 담그기 도전 [내부링크]

광주시, 12월10일까지 운영…10 6만4000원 저렴하게 김장 22일 5‧18민주광장서 개막행사…‘1만포기 김장 담그기’ 도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월22일부터 12월10일까지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2023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을 연다. 김장대전은 개인이 사전 예약한 날에 미리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손쉽게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다.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 현장 버무림 시간(3회) :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오후 3시~5시 ※ 현장 버무림 64,000원/10kg, 현장 수령(완제품) 66,000원/10kg, 택배 구매 69,000원/10kg 김장대전에 사용되는 주요 재료인 배추, 소금, 고춧가루, 액젓은 지역농산물로 공동구매하고,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명인들이 함께 개발한 공동 조리법(레시피)으로 김장을 한다. ※ 배추(광산구 계약재배), 소금(신안), 고춧가루(함평), 액젓(신안) 특히 올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국제설계 공모, 국외 8개팀과 국내 15개팀 총 23개 팀 응모 [내부링크]

미국·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 등 국외 8개팀…국내 15개팀 1차 5개 작품 선정후 설계심사 거쳐 12월1일 당선작 발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에 대한 국제설계 공모 결과 국내 15개팀, 국외 8팀 등 총 23개 팀이 출품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는 대규모 사업의 국제설계공모 특성상 많은 인력·예산이 소요되고 까다로운 전시관 설계인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공모에 많은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룬 것으로 보고 있다. 공모에 응모한 작품은 22일 1차 설계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하고, 30일 2차 심사에 이어 12월 1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설계권이 주어지며, 입상작에는 설계보상비 등 부상이 지급된다.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대형 사업 규모의 국제설계공모 관리를 전문적으로 대행하고 있는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공모 작품은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위원회에서 구조와 시공 등 기술 분야

고흥군 홍보대사 남진 트로트 기념관 고흥에 건립..관광활성화 기대 [내부링크]

영원한 오빠 남진의 60년 가수 인생 추억 공간, 고흥 관광활성화 기대 국민 가수 남진(이하 남진)이 고흥군(군수 공영민) 영남면 일원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남진 트로트 기념관(이하 기념관)을 조성하여 개관식을 가졌다. 11월 21일 개최된 기념관 개관식에는 남진의 선후배 동료 지인들과 많은 고흥군민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남진은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하여 ‘님과 함께’,‘둥지’, ‘당신이 좋아’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켜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던 국민 가수이자 60여 편의 영화에도 출연한 영화배우기도 하다. 남진은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지만 고흥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고흥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내 사랑 고흥’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는 등 고흥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고흥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기념관이 들어선 곳은 옛 영남초등학교 영동분교 폐교부지(부지면적 약8,600)로 2016년부터 남진이 사비를 들여 토지를 매입했고, 올해 지상 2층(1층: 기념관

나주시, 2024년도 나주밥상 지정업소 12월 8일까지 공개모집 [내부링크]

‘건강·안심·배려’ 3대 실천 서약, 나주밥상 브랜드화 동참 업소 전라남도 나주시의 음식관광 브랜드인 ‘나주밥상’이 내년에 더 다채롭고 풍성해진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2024년도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12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음식 맛, 위생, 서비스, 가격 등이 우수하고 ‘건강·안심·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한 지역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관내 외식 업소다. 시는 올해 2월 첫 공모 이후 심사·심의 절차를 통해 외식업소 22곳을 1차 나주밥상 지정업소로 선정한 바 있다. 지정업소엔 나주밥상 지정표지판, 음식문화 개선 물품과 청결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및 경영 마인드, 서비스교육, SNS홍보 등을 지원했다. 또 올해 나주밥상 지정업소 절차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자문회의, 분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평가 기준, 방식 등을 개선했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장성군, 12월 25일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 연말 할인쿠폰 발행! [내부링크]

이달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일 5000원 할인 혜택 장성군이 연말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휴대폰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절차를 마치면 할인쿠폰을 받을 준비가 끝난다. 행사기간 중 ‘먹깨비’ 앱을 이용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하면 1인 1회 5000원 상당의 즉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누적 횟수에 상관없이 하루에 한 번 사용할 수 있어 혜택이 제법 쏠쏠하다. 여기에, 장성군이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 10% 할인 행사를 이어가고 있어, 장성사랑상품권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율이 누적된다.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이롭다. ‘먹깨비’ 앱은 배달 중개 수수료가 1.5%로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해 소상공인 부담이 적다. 군 관계자는 “연말 할인행사를 통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미경 기자seohee2007@d

광주 하남산단과 진곡산단·평동산단 21일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고시 [내부링크]

입주기업들에 긴급경영안정자금‧연구개발‧컨설팅 등 지원 80여 협력업체 한숨 돌려…고용위기지역 신속 지정 요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하남산단과 진곡산단, 평동1·2차 및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가 21일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에 따라 해당 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긴급경영안정자금, 스케일업 연구개발(R&D), 컨설팅,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직접 생산한 물품의 경우 예외적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가능 규정을 적용받는 등 체계적이고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별지원지역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2년이며, 2년의 범위 내에서 1회 연장 가능하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달 26일 대유위니아그룹 5개 계열사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기업들이 집적돼 있는 하남, 진곡, 평동1·2차,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를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목포시 관광브랜드 캐릭터, 23일 목포랑 이모티콘 16종 선착순 무료 배포 [내부링크]

2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 무료 배포..선착순 2만5,000명 목포시는 관광브랜드 캐릭터인 ‘목포랑’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만5,0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올해 개발한 목포시 관광브랜드(BI) 캐릭터 ‘목포랑’ 디자인을 활용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사용하는 동작 16종으로 구성됐다. 이모티콘 배포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목포시청’을 입력해 친구를 추가하면 되고, 사용기간은 다운로드 이후 30일간이다.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는 지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 응원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좌식배구 경기 영상이 목포시 인스타그램에 올린 지 10일 만에 조회수 백만 회를 돌파하고 7천명 이상의 ‘좋아요’ 기록하는 등 전국체전에 대한 시민들의 성원에

제1회 여수 웅천 홍합페스티벌, 여수 웅천항에서 홍합을 주제로 24일 개최 [내부링크]

오후 2시 웅천항 일원…굴․홍합 활용한 음식․상품 선보여 여수 웅천항 일원에서 오는 24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1회 여수 웅천 홍합페스티벌이 열린다. 여수 웅천계(김채관 계장)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웅천 특산품인 굴, 홍합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상품들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후 2시 풍어 기원제례와 풍물놀이(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요리시식, 판매를 비롯해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의 이벤트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여수 특산품 홍보와 더불어 해양 오염과 어족자원 고갈 및 수확량의 감소로 인해 고초를 겪고 있는 어민과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구상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홍합페스티벌은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 및 오염수 방류 등 어려운 어업여건 속에서 어촌 발전을 동력화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여수 특산품인 홍합과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주제로 여수 홍보대사 허영만 토크콘서트 개최 [내부링크]

24일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여수 섬 변천사․발전 방안 등 전문패널, 시민과 공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이하 범시민준비위, 위원장 안규철)가 오는 24일 오후 3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허영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수시 홍보대사인 허영만 작가와 함께 섬전문가, 시민들이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하는 이야기 마당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시작으로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섬 관련 퀴즈 허영만 화백 토크 여수의 섬 주제 토크 등이 진행된다. 토크에서는 시민들과 여수 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섬의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도 제시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범시민준비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섬을 주제로 한 섬박람회 개최 취지에 따라 여수 섬을 바로 아는 계기를 마련, 이를 통해 시민 역량을 강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국내 최대 2023 코리아 마이스 박람회서 산업 활성화 발판 마련 [내부링크]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서 유니크베뉴 등 홍보·네트워크 형성 국내외 기관·단체와 129건 비즈니스 상담·기반 시설 홍보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서 전남 이색 지역 명소(유니크베뉴)와 마이스 기반시설을 중점 홍보해 마이스산업 활성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체하고 한국마이스협회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해 개최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 마이스 박람회다. 올해는 해외 여행사, 학·협회 등 바이어를 비롯해 지자체, 관계 기업 등 마이스 관계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전남도는 여수시와 공동으로 전시·홍보관을 운영해 전남 마이스 인센티브 제도와 전남 유니크베뉴 시설 및 회의 시설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마이스 행사 유치 일환으로, 네트워크 형성으로 전남 마이스산업의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전남도와 전

영암군, 지역특화 비자 외국인주민 3개월분 정착지원금 60만 원 지급 [내부링크]

유학생, 외국국적동포 등 120명에게 초기 정착지원금 60만 원 준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특화 비자시범사업’으로 지역우수인재 및 외국국적동포 등 외국인주민에게 3개월분 초기 정착지원금 60만 원을 지급한다. 법무부 주관의 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은,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자격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에서 일정기간 거주 및 취업 등을 조건으로,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에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정책이다. 특히, 외국인주민 정착지원금은 지역별 특화 산업, 대학, 일자리에 필요한 외국인을 유인·정착하는 것이 목적. 영암군은 지역우수인재 ‘F-2-R’와 외국국적동포 ‘F-4-R’ 비자를 받은 120명에게 정착지원금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대상자는 이달 25일까지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서 확인 후 11/27~12/8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고, 영암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암군은 정착지원금이 지역사회 내

박형대 도의원,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의 부실한 무상급식 예산 떠넘기기 비판 [내부링크]

진보당 박형대 도의원은 20일 전남교육회의(대표 한봉철)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급식 예산을 제대로 편성하지 못한 전남도와 교육청을 비판하며 두 기관의 조속한 합의를 촉구하였다. 또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확실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아이들과 학부모가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2024년 식품비 단가를 400원 인상하고 종전 67:33이었던 전남도와 교육청의 식품비 부담률을 60:40으로 조정한 예산안을 제출하였다. 반면 전남도는 식품비를 200원 인상하고 전남도와 교육청의 분담률을 50:50으로 조정하여 2023년 예산 대비 지자체 예산이 149억 감축된 무상급식 예산안을 제출하였다. 전남교육회의는 전남도청과 전남교육청이 식품비 분담률을 놓고 갈등하면서, 두 기관 간 합의되지 않은 무책임하고 부실한 학교 급식 예산이 제출되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전남의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되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교육청이 제시한 대로 식품비를 400

광양 대표 특산물 섬진강 매실, 6차산업으로 꽃피워 부가가치 창출 [내부링크]

매실주류 생산 전문기업 더한주류, 섬진강의봄과 지역 농협 투자협약 체결 지역 특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와 지역농가 소득증대 기대 광양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매실을 6차산업으로 꽃피워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더한주류 한정희 대표, 섬진강의봄 오규식 부사장, 광양동부농협 문정태 조합장, 광양다압농협 김종연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6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한주류와 섬진강의 봄은 다압면과 진월면에 총 68억 원 규모 투자와 20명의 지역인재 채용 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양 농협은 기업이 필요한 매실, 돌배 등 지역 특산물 품질 관리 및 안정 공급에, 광양시는 기업 투자 실현에 필요한 신속한 행·재정지원을 각각 약속했다. 더한주류는 매실의 본고장인 광양에서 지역특산물 매실을 이용, 광양다압농협으로부터 연간 약 150톤 공급받아 매실 증류주(서울의 밤, 명랑스컬), 매실주(매실원주

전남경찰, 약 1,136억 원 불법도박 자금세탁한 조직폭력배 해외 도박범죄단체 A씨 등 29명 일당 검거 [내부링크]

인터넷 미술품 경매사이트?... 알고보니 불법도박 자금세탁 장소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2023년 8월경부터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 있는 아파트 1개 층 전체 및 호텔 등 다수의 지역을 임대하여 바카라 등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온 조직폭력배 A씨 등 29명을 특정하여 상선급 피의자인 3명을 구속하고, 그 곳에서 총판 등으로 일한 20명을 검거하였으며, 현재에도 입국하지 않고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공범 6명에 대하여 적색수배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도박 할 자금 약 1,136억 원을 미술품 경매사이트에서 미술품을 구매하는 비용과 택배로 물품을 구입하는 대금으로 가장해 왔으며, 이를 지급받기 위해 가상계좌 4,000여 개, 입금받은 돈을 세탁하기 위한 별도의 대포계좌 1,055개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 사무실을 두고 SNS 광고 등을 통해 조직에서 일할 사람들을 모집한 후, 캄보디아에 도착하면 모두 가명만을 사

장성군의 겨울, 가수 주현미‧이경우‧필윤밴드 재즈 공연으로 물들다 [내부링크]

5일 저녁 7시 주현미‧이경우‧필윤밴드 공연… 22일부터 예매 시작 오는 12월 5일, 장성군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온다. 가수 주현미와 재즈 보컬리스트 이경우, 재즈 드러머 필윤의 필윤밴드가 우리 귀에 익숙하면서도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5일 저녁 7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제목은 ‘케이 재즈(K-Jazz) 러브레터’다. 공연의 면면을 살펴보면 재즈 앞에 코리아(Korea)를 뜻하는 ‘K’가 붙은 이유가 납득이 간다. 재즈로 편곡된 주현미의 대표곡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울면서 후회하네’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경우는 ‘목화밭’, ‘켄세라’ 등을 불러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한다. 관람료는 1인당 5000원으로,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장성군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예매나 방문, 전화 예매 모두 가능하다. 방문이나 전화 예약 문의는 장성군 평생교육센터(061-390-8599,

순천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일상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 작품 전시회 개최 [내부링크]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일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세계 반려동물의 날(10월 28일)을 기념하여 반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출품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일상’이란 주제로 진행된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동물 보호 의식을 확립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유치부, 초등부 수상작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6명) 12점을 비롯해 총 69점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시회를 관람한 방문객은 “어린이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감동을 전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센터를 통해서 동물보호 교육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알리는 시간이 됐다”며 “올해 이용자 설문조사를 활용하여 불편 등을 개선하고, 내년 3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상

안전 위해 순천만 용산전망대 긴급폐쇄 결정, 보조 전망대 구간까지 운영 [내부링크]

정밀안전점검서 D등급,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선제 조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순천만 용산전망대를 11월 21일부터 긴급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순천만 용산전망대는 2010년 지상 2층 목구조형식으로 설치되어 우리나라 최대 갈대군락지인 순천만습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다. 시는 안전한 시설물 사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했으나, 구조물 이상을 감지하여 긴급히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한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D등급은 주요 부재에 결함이 발생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에 시는 전반적인 시설물 부식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선제 조치로 긴급 폐쇄를 결정했고, 경제성 및 안전성 등을 고려하여 전면 철거 후 재건축할 계획이다. 다만 용산전망대를 대신해 용산전망대의 450m 후방에 위치한 보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대상, 양림동 도보여행 양림?아니, 힐링! 선정 [내부링크]

광주 여행스토리 첫 공모전서 ‘대상’ 엄마‧딸 추억여행 ‘광주’ 최우수상…‘광주 수어스토리’ 우수상 21개 작품에 총 상금 3000만 원 시상…시민참여형 본선 호평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대상에 양림동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도보여행으로 담아낸 ‘양림? 아니, 힐링!’(전문부문)이 선정됐다. 또 일반부문에서는 무등산 수박을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낸 ‘푸랭이와 여름방학을’(스토리 부문)이 대상을 차지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8일 ‘2023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을 열고 현장경연을 통해 숏폼, 웹툰, 스토리 등 본선진출작 11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전문부문 대상에는 ‘양림? 아니, 힐링!’이 선정됐다. 양림동의 펭귄마을을 시작으로 우일선 선교사사택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카페와 식당들을 적절하게 배치해 관광객이 쉽게 관광을 할 수 있는 이동경로를 담아냈다. 또 엄마와 딸의 추억 여행이야기를 담은 ‘광주’, 광주과학관·양림

광주 창업투자 활성화 위해 355억 원 규모 창업성장사다리펀드 신규 결성..기업 발굴과 투자 본격화 [내부링크]

‘시리즈 에이 1호’ 결성…초기 창업기업 발굴·투자 본격화 펀드운영사 티인베스트먼트와 투자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2025년까지 연차별 조성해 ‘5000억 펀드’ 차질없이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355억 원 규모의 ‘창업성장사다리펀드 시리즈 에이(Series A) 1호’를 결성,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 광주시는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공약으로 5000억 원 창업펀드 조성을 추진, 총 3259억 원 규모의 펀드 7개를 조성했다. 또 앞으로 3년 간 10개의 펀드로 세분화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창업성장사다리펀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 에이(Series A) 1호’는 그 첫 번째 결성 펀드이다. 광주시는 ‘시리즈 에이 1호’에 이어 앞으로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와 기업당 투자 규모에 따라 창업성장사다리펀드를 오는 2025년까지 연차별로 조성한다. 예비부터 초기단계 기업에는 기업당 1억~5억원 규모로 투자하는 ‘시드(Seed) 펀드

신안군 송도위판장에서 겨울철 대표하는 별미 동백하(冬白蝦) 생새우, 첫 위판 시작 [내부링크]

청정 신안에서 잡힌 생새우의 시원한 맛으로 김치 담가보세요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1월 15일 지도읍 송도위판장에서 겨울철을 대표하는 별미인 ‘동백하(冬白蝦) 생새우’의 첫 위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판된 동백하는 8kg 상자당 평균 10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품질이 뛰어난 상품은 최대 16만 8천 원까지 거래되는 등 어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에 잡히는 김장용 생새우’로 불리는 동백하는 김장철에 인기가 높은 식자재로 삭힌 젓갈이 아닌 원형 상태로 김장에 사용되어 김치의 맛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5월의 오젓, 6월의 육젓, 가을의 추젓 등과는 다른 겨울철 김장용 생새우로서의 독특한 특징이다. 11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이루어지는 신안군의 동백하 생산은 서울, 경기 등 김장을 일찍 시작하는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판매되며 김장 문화에 새로운 맛을 더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동백하 출하가 김장철에 신선한 맛을 제공하고

광주 아시아 컬처타운‧개방형 광역수장고 건립 등 10건 신규 추진 [내부링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심의위 ‘2025 연차별 실시계획안’ 의결 창의문화복합플랫폼‧물역사체험관 등 신규‧계속 사업 61건 강기정 시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확고…전남 아우를 사업 발굴” 광주시가 2025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으로 개방형 광역수장고 건립, 아시아 컬처타운 조성 등 10건을 신규로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실시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2025 연차별 실시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5개 자치구 청장, 시의원, 문화기획·관광·도시계획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차별 실시계획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해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구체화하는 개별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는 실행 전략이다. 실시계획의 범위는 국가 직접 사업인

나주시, 10월 2일 단행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조정기간 운영 … 시민 이용에 불편 사항 반영 [내부링크]

개편 이후 한 달간 대중교통 이용 불편 사항 600여건 접수 버스 증차 및 운행시간표 수정, 노선 복구, 급행버스 통합 등 수요자 중심 노선 개편 주력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10월 2일 단행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시민의 이용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개선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노선 개편 조정 기간을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대전환을 완수한다는 목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노선 개편 이후 지난 한 달간 시청 누리집, 읍·면·동 민원 창구, 전화 상담 등으로 총 600여건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 사항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불편 사항은 ‘160번 및 999번 광역버스 배차간격 조정’, ‘999번 노선 조정’, ‘시내버스 출·퇴근 및 막차 시간 조정’, ‘환승에 따른 불편’ 등으로 분석됐다. 시는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불편 사항에 대해 지난달 25일 1차 노선 조정을 했다. 조정된 노선 현황에 따르면 ‘160번 6대 증차 및 배차간격 20~23분 조정’을

완도 해양치유센터, 해양자원 활용 16개 치유 요법시설 갖춰 본격 운영 [내부링크]

해수, 갯벌, 해조류 등 해양자원 활용 16개 치유 요법 시설 갖춰 한 달간 시범 운영, 체험객 만족도 높아 개관 전 이용 문의 쇄도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연면적 7,740 규모, 총 16개의 치유 요법시설을 갖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국내 최초로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전남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61번길 94)는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이다. 센터 1층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해수 풀인 ‘딸라소풀’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딸라소풀’에서는 수중 노르딕 워킹 등 각종 수중운동과 에어 버블을 통해 수압 마사지를 할 수 있으며, 이는 전신 이완과 통증 완화, 근육통 해소에 도움이 된다. ‘해수 미스트’는 해수를 미세한 입자로 분사하여 해양 에어로졸을 흡입함으로써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며, ‘명상 풀’에서는 몸을 물 위에 띄운 상태로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스트레칭을 하면 긴장 완화, 스트레스 및 불면증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머드 테라피’는 완도에서 채취

장성군, 8억 3000만 원 사업비 투입해 전통식품 산업 육성 지원 [내부링크]

8억 3000만 원 투입해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사업 추진 장성군이 폭넓은 전통식품 산업 육성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도비 포함 총 8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사업, 쌀 가공업 생산‧유통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전통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쌀 소비 활성화도 촉진한다.앞선 14일에는 장성지역 전통주 제조업체 ‘청산녹수’에서 생산 시연회를 열어 전통주의 우수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장성군의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사업으로 탁주, 약주, 청주, 소주 제조시설을 구축한 ‘청산녹수’는 우리 술의 명품화, 현대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지역 업체다. 전통주 생산과 관광, 체험을 접목한 외연 확장에도 앞장서는 중이다.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이래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장성군의 지원이 성과로 나타난 사례는 더 있다. 지난 9월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새벽팜’도 배추김치 양념 속

전남도, 대한민국 미래 100년 책임질 청년 리더 253명 배출 [내부링크]

동부청사서 3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료식…올해 3차례 운영 전라남도가 올 한해 ‘호남 청년 아카데미’를 3차례 운영,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청년 핵심 리더 253명을 배출했다. 전남도는 18일 순천 동부청사에서 제3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지난 10월 7일 개강해 4회차 명사 특강,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1회차 조수빈 아나운서의 ‘청중을 끌어당기는 스피츠 클래스’, 김정운 문화심리학박사의 ‘호남, 미래의 인재를 만나다’ 2회차 존리 대표의 ‘의로운 금융 생활’, 정진일 피플웨어 교육컨설팅 대표의 ‘당신의 꿈을 디자인하라’ 3회차 제주 4·3평화공원 현장학습, 제1~3기 교육생 간 소통간담회 4회차 최태성 강사의 ‘우리가 주목해야 할 호남의 충(忠)과 의(義)’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은 8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호남 청년 아카데미 활성화와 청년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한 교육생 4명에게

전남도, 수출 중소기업 통·번역비 지원..기업당 연 2회 최대 150만 원 [내부링크]

기업당 연 2회 최대 150만 원…전시회·상품 홍보물 제작 등 비용 전라남도가 통번역 전문인력 고용이 어려운 수출 중소기업의 무역 관련 통번역 애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번역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본사 및 공장을 둔 수출기업이다. 기업당 연 2회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통역 비용 지원, 번역 비용 지원으로 나뉜다. 통역 비용 지원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회의, 계약, 전시회 등에서 통역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통역 인력 고용 비용을 제공한다. 번역 비용 지원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무역서신, 회사소개서, 상품홍보물, 계약서 등 수출을 위한 서류의 번역이 필요한 기업에 비용을 지원한다. 통번역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 국제협력관실 (061-286-2442)로 문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수출정보망(http://jexport.or.kr)에서 확인할

전남도, 남도의병 선양자문단 다양한 활약과 유적 제보 성과 [내부링크]

건의 유물 일부, 도 문화재 지정·국가문화재 승격 추진키로 전라남도는 남도의병 선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구성한 ‘남도의병 선양자문단’의 다양한 활약과 제보가 이어져 일부는 사업에 반영키로 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두 차례 ‘남도의병 선양자문단’ 회의를 열어 도내 의병과 유물, 의병 유적지와 관련한 여러 의견을 청취했다. 접수 의견은 도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남도의병 선양사업 추진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우수 제안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실제로 선양자문단의 제보·건의 가운데 구례 석주관 전투 의병장 ‘왕득인·왕의성’ 부자의 의승병 요청 격문과 당시 사용한 도검은 도 문화재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전남도 유형문화재 제174호 ‘고흥 신군안 의병장 임명첩’은 국가문화재로 승격 지정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강진과 해남 경계의 성산 ‘병치’에 위치한 ‘진터산성’은 현지 조사와 관련 문헌조사를 완료하고 전문가 의견을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70명 지방세 지원 [내부링크]

취득세‧재산세 감면…피해주택 매각 유예‧중지 신청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된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70명을 대상으로 지방세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피해주택을 취득하면 취득세를 200만 원 한도에서 감면한다. 재산세는 납세의무 최초 성립일부터 3년간 전용면적 60 이하인 피해주택의 경우 50%, 60 초과인 피해주택의 경우 25%를 경감하고, 피해자 본인의 임차권 보호를 위한 임차권등기 등록면허세를 2026년까지 면제한다. 또 피해주택이 압류되거나 매각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매각결정기일 전까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매각절차의 유예 또는 중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 체납처분 등을 통해 체납된 임대인의 지방세를 징수하려 할 때 임대인이 보유한 모든 주택에 각각의 가격비율에 따라 안분 적용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임대인의 미납지방세를 열람하고자 할 때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계약일 이전에 열람

목포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특별기획, 11인의 청년예술가 전시 개최 [내부링크]

목포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는 11인의 청년작가 작품 33점 연출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이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기획 청년예술가 발굴 및 지원 기획 “목포 현대미술, 확장과 진화의 동력- 청년예술가”전(展)을 개최한다.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은 목포미술의 가치와 가능성을 정립하고자 지역작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 수집, 조사, 연구를 통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해 수많은 목포 지역 작가 소개 및 홍보와 함께 정체성 확립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전시 또한 예향목포 미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예술가 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목포의 지역민으로서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며, 대내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1인의 청년작가들의 독창적이고 실험정신이 담긴 차별화된 작품들로 구성했다. 글과 그림은 같은 뿌리라는 ‘서화동원(書畵同源)’을 목표로, 새로운 문자추상세계를 구축해가는 김미덕, 장지 위에 혼합재료들을 덧붙여 자연이라는 주제를 반추상과 추상의 이

미취업 청년에게 2024년 상반기 여수형 청년 맞춤형 인턴 사업 추진 [내부링크]

기존 청년인터사업 확대…대학생→일반청년 자격 완화, 관광․산업분야까지 근무기관 추가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청년일자리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관내 모든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맞춤형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맞춤형 인턴(약칭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인턴’ 사업은 기존 행정인턴 사업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대학생으로 한정된 대상자를 18~45세의 일반 청년으로 자격을 완화했으며, 근무기관 또한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서 관광․문화․산업 관련 기관(단체)까지 추가했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5년 이상)가 여수시 거주 18~45세 미취업 청년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2024년 1월 5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주5일 하루 7시간이며, 여수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74,970원(세전)의 임금을 받게 되며, 행정사무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186명으로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청년일자리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여수시, 30일까지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8기 운영자 18명 모집 [내부링크]

일반시민5․청년층7․인근지역주민3․차상위 등 3명 총 18명 선발…30일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대표 관광콘텐츠인 낭만포차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8기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8명으로 일반시민 5명, 청년층 7명, 인근 지역주민 3명, 기타 3명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북한이탈주민) 등으로 대상별로 나눠 선발한다. 특히 지난 9월 여수시 청년기본조례 개정에 따라 청년층 연령이 19세 이상 45세 이하로 확대됐다. 낭만포차 운영 자격은 모집공고일 20일 기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로 신청인 및 배우자가 사업자등록이 없어야하며 신청인 및 그의 직계혈족·배우자·배우자의 직계존속·며느리(사위) 포함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원 희망자에 대해 오는 30일 당일 하루, 여수문화홀에서 신청을 받는다. 여수시는 블라인드 방식의 평가로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대상별 모집인원의 3배수인 54명을 선발하고, 2차 음식품평회를 실시해 최종 18명

여수 돌산 진모지구에서 섬․바다 미래 잇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시연회 개최 [내부링크]

진모~개도 섬 지역 양방향 드론 물류배송 선보여…드론산업 육성 ‘박차’ 드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일 오전 돌산 진모지구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명 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행사장인 진모와 부 행사장 개도 간 편도 20를 양방향 드론배송 시연이 진행됐으며, 섬에서는 의료용품을 육지에는 전복을 배송하며 편도 30분이 소요됐다. 여수시는 지난 3월 드론활용 서비스 모델 발굴 및 실증을 위한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7억 원을 포함한 11억여 원을 투입, 돌산 진모와 섬 지역인 송도, 금오도, 개도 4곳의 섬과 육지 간 의약품, 특산품 등을 배송하는 드론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8개월의 실증기간 드론물류배송체계를 구축해 섬 주민들이 주문한 자장면, 치킨 등을 배송했으며, 택배가 들어가지 않는 송도에는 택배사와 협약을 체결해 주3회 위탁택배 서비스도 시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

전국 낚시인 120여명 참가, 제5회 고흥군수배 녹동항 전국 바다낚시대회 성공 개최 [내부링크]

전국 낚시인 120여명 참가, 해양레저 관광지 고흥군 알리는 계기 마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1월 19일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방파제 등 3개소에서 개최된 『제5회 고흥군수배 녹동항 전국 바다낚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의 낚시인들에게 해양레저 관광지 고흥군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총 120여 명의 낚시인이 참석하였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녹동항 인근 세 개의 방파제 중 한 곳을 낚시 장소로 지정받아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 결과 38cm를 기록한 양원근(창원시)씨가 1위를 차지했고, 이대용(고흥군, 34.5cm), 이상호(고흥군, 32.5cm)씨가 그 뒤를 이어 각각 7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을 부상으로 수여 받았다. 이외에도 최고령자상(만71세, 장길용) 최장거리상(동두천시, 374.7km/ 김형진) 최연소상(만19세, 한지수) 등의 특별상도 수여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 계신 낚시인들에게 고흥

여수 섬박람회 캐릭터 다섬이 이모티콘, 카카오톡 16종 선착순 무료 배포 [내부링크]

22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16종 무료 배포…선착순 2만 6천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캐릭터인 ‘다섬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만 6천 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을 앞두고, 섬박람회 성공 개최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모티콘은 지난해 개발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EI(Event Identity) 디자인을 활용, 소셜 메신저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사용하는 동작 16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힐링여수야’를 검색해 친구추가하면 된다.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 이후 30일간이다. 기존 구독자는 채널을 차단하고 오후 2시 이후 다시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전국민에게 알려 섬박람회 인지도 제고와 성공 개최에 밑거름

신안군 무농약 섬 바나나 첫 출시기념 할인행사 [내부링크]

신안1004몰 바나나 판매 시작,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1+1 할인행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1004몰을 통해 비금도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무농약 섬 바나나 출시기념 할인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섬 바나나는 해풍을 맞고 자라 자연의 진미를 그대로 담은 쫀득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신안1004몰에서 ‘바나나 1+1 판매!’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단 5일간 소비자에게 총 3kg의 바나나를 14,900원에 무료 배송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0세트 한정된 수량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1004몰 섬 바나나 출시기념 기획전을 통해 신안 비금도 섬 바나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는 최고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안군의 농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2024년 농기계 임대사업비 전국 최다..무안에 전남 첫 자율주행 트랙터 보급 [내부링크]

사업소 설치·일관 기계화·노후 농기계 대체 등 149억 원 확보 무안에 전남 첫 자율주행 트랙터 보급…스마트농업 확산 기대 전라남도는 인력 부족 해소와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기계 임대사업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 사업은 농업인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소 설치, 임대 노후 농기계 대체 구입,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시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비는 국비 309억 원을 포함한 619억 원이다. 이중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74억 원과 함께 지방비 포함 149억 원을 확보했다. 세부 사업별로 ‘농기계임대 사업소(분소) 설치’는 화순군, 무안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 등 5곳으로 전체 사업비는 45억 원(국비 22억 원)이며 개소당 9억 원이다. 마늘, 양파 등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비는 77억 원(국비 38억 원)이며 대상은 고흥,

광양시, 이 가을의 끝을 잡고 사라실 정원 숲 여행코스 추천 [내부링크]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거닐고 ‘창고갤러리 사라실’에서 작품 감상하고 광양시가 한 잎 떨어지는 낙엽으로도 빠르게 뒷걸음치는 이 가을의 끝에서 ‘사라실 정원 숲’을 거닐고 문화예술도 향유할 수 있는 여행코스를 추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라실 정원 숲은 폐교에서 예술의 창작 공간이자 인큐베이터로 재탄생한 사라실예술촌 정문 앞에 있어 금광마을, 광양읍 등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특유의 감성을 자극한다. 반세기가 넘는 세월을 나이테에 곱게 새긴 플라타너스 20여 그루가 터널을 이루는 사라실 정원 숲은 사곡천의 청량한 물소리, 낙엽 밟는 소리로 방문객을 설레게 한다. 이정표를 따라 금광마을 방향으로 가면 오는 19일까지 송정옥 개인전 ‘향연처럼’이 개최되는 ‘창고갤러리 사라실’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창고를 재생한 창고갤러리 사라실은 꾸준하고 다양한 전시로 지역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문화예술 쉼터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는 안혜순의 수묵 개인전

전남도, 호국영령 희생정신 기려 17일 도청서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내부링크]

이천석·고봉암 독립유공자 포상 등 호국영령 희생정신 기려 ‘한말 호남의병 추모 백일장’ 시상식도 열려 호국정신 되새겨 전라남도와 광복회 전남도지부(지부장 송인정)는 17일 도청에서 제84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이향숙 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수습사무관과 도 신규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엔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말 호남의병 추모 백일장’ 시상식도 열려 ‘순국선열의 날’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독립유공자 포상에선 고 이천석 님의 손자 이행욱 님과 고 고봉암 님의 손녀 고영순 님이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았다. 이천석 님은 지난해 서훈을 받은 고 이계열 님의 자녀로 부자가 함께 독립유공자로 이름을 올렸다. 명창환 부지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록하고 기억하며 선양하는 한편 유가족에 대한 예우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독립유공

전남도립미술관, 현대미술 대표하는 원로작가 황영성 초대전: 우주 가족 이야기 개최 [내부링크]

한국 현대미술 대표 원로작가…내년 2월 28일까지 초대전 전남도립미술관은 2024년 2월 18일까지 ‘황영성 초대전: 우주 가족 이야기’를 개최한다.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원로작가 황영성 화백의 초기 구상회화 작품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최근 작품까지 회화, 설치, 아카이브 자료 등 총 110여 점을 선보인다. 황영성 작가는 1941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6·25전쟁 당시 전남 광주에 정착해 조선대 미술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5년 나주 영산포에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1967년 국전에 입선하며 6차례의 특선과 1973년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90년대 이후부터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등 세계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현재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회화를 한 단어로 꼽자면 ‘가족’이다. 60여 년간 일관되게 천착해 온 가족은 소박한 시골집 가족부터 대자연의 뭇 생명으로 확 대되고 마침내 세상 만물의 공생을 담은 우주 가족으로 확장된다.

남도장터, 전남 지역 농특산물 수급 안정 앞장 위해 20~30% 할인 [내부링크]

김장 기획전·수산물 사랑海 할인 기획전 등 총력 김치의 날 맞아 대도시 홍보관·직거래장터 운영도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지역 농특산물의 선제적 수급 안정을 위해 20% 할인 김장 기획전, 수산물 사랑해(海)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추진된 이번 기획전에선 김장에 필요한 젓갈류, 천일염 등 수산물은 최대 30%, 절임배추,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은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할인행사는 남도장터 쇼핑몰(https://jnmall.kr)에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에 참여해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남도장터 홍보관’을 운영, 전남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27~28일에는 서울 목동아파트 단지에서 전남도 김장재료 직거래장터 할인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청정전남아 우리집 김장을 부탁해’란 표어로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함으로써

해남군 홀로 사는 어르신께 AI 반려로봇 효돌 보급,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내부링크]

AI 반려로봇 보급을 통한 어르신 맞춤형 생활관리, 관내 50명 보급 해남군은 홀로 사는 어르신께 인공지능(AI) 기반의 반려로봇을 보급한다. 스마트 반려로봇‘효돌’은 몸체에 센서가 내장돼 만지면 프로그램이 작동돼 쌍방향 대화가 가능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어린아이의 모습을 본떠 만든 봉제인형으로, 기존의 반려로봇보다 어르신들이 거부감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상황에 따른 맞춤 대화와 약 복용 시간, 일정 관리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관리를 돕고, 노래·퀴즈·종교 생활 등 다양한 인지·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와 건강을 살필 수 있다. 특히 24시간 응급상황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과 연계되어 일정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응급 구조 요청도 할 수 있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군당 50명씩 총 22개 시‧군 1,100명의 독거노인에게 보급한다. 해남군에서는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중 질병‧인지능력 등

화순 첨단바이오산업 핵심 인프라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개소..글로벌 신약개발 추진 [내부링크]

‘산·학·연·병 오픈이노베이션으로 면역치료 기술 개발, 글로벌 신약개발 추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1월 16일 첨단바이오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의 본격 가동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국가면역치료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이하 ‘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사업추진 경과보고, 전남바이오산업 고도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테이프 컷팅식, 센터 시설 투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80억 원으로 구축된 센터는 난치성 질환(암, 희귀병) 극복을 위한 면역치료 원천기술 개발, 비임상 및 임상 협업, 시제품 제작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주요 시설로는 실험동

2024 대학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순천 관광 명소 4곳 무료입장 [내부링크]

12월 31일까지 수험표 지참 시 주요 관광지 4곳 무료입장 순천시는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에게 지역의 관광 명소 4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수험생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은 수험표를 지참하거나, 고3 담임교사와 함께 단체로 방문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학업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지역의 관광 명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749-5789)로 문의하면 된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훈맹정음 반포 97주년 기념,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 개최 [내부링크]

우리말 바로 알기·점자 받아쓰기 등 시각장애인·비장애인 화합장 전라남도가 시각장애인의 문맹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한 ‘훈맹정음’ 반포 9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7일 오전 11시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박두성(1888~1963)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배포한 11월 4일을 기념해 준비됐다. 전남도시각장애인 점자도서관(관장 김영만)이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며, 22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도민 5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점자 발전 유공자 시상, 우리말 바로 알기, 시각장애인 점자 받아쓰기, 백일장 대회 등 다채로운 도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매년 점자의 날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뿐 아니라 점자 제작 및 점자교육 등 시각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

보성몰과 함께하는 블랙프라이데이!전 제품 20% 할인 [내부링크]

24일까지 ‘보성몰’전 제품 20% 할인, 룰렛 이벤트 등 진행 보성군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격적인 특가로 알뜰 쇼핑족들을 만족시키는 블랙프라이데이 열풍이 보성군 농산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보성군은 ‘블랙프라이데이 주간(11. 20. ~ 11. 24.)을 맞이해 보성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2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수량 소진 시까지 선보인다. 판매 품목은 축산, 과수, 쌀 등이다. 특히 제철을 맞이한 보성 키위와 햅쌀 판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소 2천 원부터 최대 10만 원 당첨이 가능한 룰렛 이벤트, 행사 기간 동안 매일 500원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 등의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회원 유입과 기존회원 구매 유도를 통한 보성몰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11월은 여러 할인행사가 시작되는 달로 소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개관 6주년 기념 UCC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전국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 발굴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개관 6주년을 기념해 지난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UCC 공모전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하 박물관) 소개, 로고송, 응원 메시지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박물관과 분청사기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UCC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분 이상 3분 이내로 제작된 순수 창작 영상물 파일과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편, 200만 원), 우수상(2편 각 100만 원), 장려상(2편 각 50만 원) 등 모두 5편을 선정해 오는 12월 22일에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작은 고흥군 유튜브 채널 및 박물관 공식 SNS 계정에 게시되며, 박물관을 알리는 홍보자료

고흥군, 섬마을 조성 위해 9곳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내부링크]

지역 맞춤형 응급 의료체계 구축 강화, 안전한 섬마을 조성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안전한 섬마을 조성을 위해 9개 섬마을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섬마을 특성상 접근성이 좋지 않아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많고, 고령층이 많은 마을에 심정지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보건·의료 시설이 없는 9개 섬(도화면-죽도, 남양면-우도, 도양읍-상·하화도, 봉래면-쑥섬·수락도, 과역면-진지도, 포두면-첨도, 영남면-대옥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마을회관 등에 설치하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까지 병행해 실시했다. 마을 주민들은 “병의원이 멀리 있어 아프면 불안했는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로 안심이 돼 매우 감사하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공영민 군수는 “도서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나감으로써 주민뿐만 아니라 탐방객을 위한 안전한 섬을 만들 수 있도록

전남도, 민간기업과 함께 숨겨진 독립운동가 찾기 캠페인 적극 나선다 [내부링크]

민·관 협업으로 448명 발굴…집중 발굴 기간 12월까지 연장 전라남도는 독립운동가 찾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 민간기업과 함께 독립운동가 찾기 캠페인에 적극 나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 민간기업은 지역 대표은행인 광주은행과 농협, 전남개발공사, 전남도도로교통연수원 등이며 포스코도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은행과 농협은 ATM 기기에 11월 말까지 운영하는 독립운동가 찾기 집중 발굴 기간을 알리고 있으며, 전남개발공사와 도로교통연수원은 블로그, 누리집을 활용해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홍보로 전남도가 독립운동가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독립운동가 후손의 신청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는 집중 발굴 기간 운영으로 지금까지 독립운동가 448명을 추가 발굴했다. 전남도는 이같은 발굴 성과에 힘입어 집중 발굴 기간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전남도(현재 행정구역)에 본적을 두고 1895년부터 1945년 해방된 날까지 독립운동에 참여한 분

제6회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후보자 공모..개인·시군·기관단체기업 3개 부문 접수 [내부링크]

전남도, 24일까지 개인·시군·기관단체기업 3개 부문 접수 재난안전 숨은 공로자 10명 시상…안전문화 확산 기대 전라남도는 체계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6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 대응 등 사람 중심의 애민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도입했다. 도민이 안심하고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에 주는 포상이다. 안전 중시 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개인, 시군, 기관·단체·기업 등 3개 부문 10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남에 주민등록이나,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 활동하고 있어야 하며, 공공기관과 기업은 공고일 현재 전남에서 경영을 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로, 전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모신

사색하며 걷기 좋은 11월 만추, 광양 섬진강 물결 따라 ‘남파랑길 49코스’ 추천 [내부링크]

강·포구·섬·낙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 역사와 詩가 흐르는 길 광양시가 사색하며 걷기 좋은 11월에 놓쳐서는 안 될 명소로 코리아둘레길 광양 구간‘섬진강꽃길’ 49코스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둘레길 중 남해안 구간인 ‘남파랑길’에 속하는 광양은 다압면에서부터 광양읍까지를 잇는 4개 코스(48~51코스)로 총 54.3km에 달한다. 그중 49코스는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배알도 섬 정원~광양김시식지 등으로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느긋하게 걸을 수 있는 명소다.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는 임진왜란 당시 배를 만들었던 선소, 윤동주의 친필 유고를 간직한 역사와 부활의 공간이다. 전라좌수영 주둔지였던 진월면 선소마을에는 ‘광양 선소터’라는 표지석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절대적 신임을 받으며 혁혁한 공을 세운 ‘광양현감 어영담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윤동주의 친필 유고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에는 당시 상황이 재현돼 있고 포구를 잇는 나무 데크에는 윤동주의 시를

여수 CCTV통합관제센터, 선제적 대응으로 소라면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막아 [내부링크]

화재 목격 후 경찰서와 소방서와 즉각 정보공유…시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764건의 사건·사고 처리, 경찰서장 감사장․표창장 수여받기도 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난 6일 소라면에서 발생한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형화재의 상황을 막아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소라면의 한 초등학교 옆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즉각 경찰서와 소방서로 정보를 공유해 큰 불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러한 CCTV통합관제센터의 활약은 올 한해 지난 10월 기준 764건의 사건·사고를 처리하며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차량금품절도 8건, 실종학생구조 1건, 치매노인구조 2건을 해결하며 경찰서장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2년 전남 최초로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 여수시 전역에 현재2,759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찰과 전

전남경찰, 2024년도 대학수능 교통관리 및 수험생 교통편의 제공 [내부링크]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에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1월 16일 06:00~08:10까지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총 385명을 배치하여 수험생 이동로와 버스승강장, 시험장 등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하였으며, 경찰관들은 수험생들의 정시 입실 지원을 위해 도움 요청을 받아 총 8건에 119명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하였다. 오전 07:10경 화순에서는 수험생 112명이 탑승한 수송버스 3대를 시험장까지 순찰차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에스코트하였고, 신안에서는 수험생 탑승차량이 이동 중 증도에서 차량 고장으로, 순찰차를 이용하여 무안고 수험장까지 약 50km 구간을 정시에 입실 조치 하였으며, 특히, 시험장 착오로 무안 남악고로 잘못 찾은 수험생을 목포 마리아회고까지 8.4km구간을 신속히 이송한 정성 치안 사례가 있었다. 이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경찰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며 큰 고마움을 표시

정남진 장흥 아르미쌀, 오스트리아에 3차 수출..12월에는 몽골 2차 수출 성과 [내부링크]

오스트리아 빈에서 프리미엄 쌀로 판매, 12월에는 몽골 2차 수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된 정남진 장흥「아르미쌀」 이 오스트리아에 3차 수출된다. 이는 장흥군과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2021년 전남 최초로 “새청무” 쌀을 수출한데 이어 꾸준한 수출협약, 해외 판매장 개설, 해외 쌀 판촉 행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13톤의 아르미쌀을 골든힐과 연계 khee trading, panasia를 통해 오스트리아 빈 sunrise 현지마켓에 프리미엄 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아르미쌀은 현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스트리아에 수출 물량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 몽골 2차 수출(50톤)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쌀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격리로 장흥군과 전남지역 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쌀 수출은 해외시장 격리를 통해 장흥군 쌀산업 발전과 전남 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백신과 면역치료 위한 신기술,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 포럼 개최 [내부링크]

‘11월 16~17일, 미래 백신과 면역치료를 위한 신기술’ 화순군(군수 구복규)과, 전라남도, 포럼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이 16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9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화순국제백신포럼’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의학·백신 포럼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매년 명망있는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바이오의학의 총아로 떠오르는 면역치료 분야를 포괄한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으로 이름을 바꾸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발전적 변화를 모색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미래 백신과 면역치료를 위한 신기술’로, 세계적인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백신‧면역치료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포럼 첫날인 16일 연사들의 강연으로는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mRNA 백신 권위자인 미국 모더나(Moderna) 수석부사장인

광주시, 2023년도 체납액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30명 명단 공개..총 체납액 104억원 [내부링크]

1년 이상 경과·1000만원 이상 체납자…총 체납액 104억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1년 이상 경과하고 체납액이 각각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230명의 명단을 행정안전부와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 광주시는 2023년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를 위해 지난 3월 지방세 254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34명 등 명단 공개 대상자에게 공개 사실을 사전 안내한 후 6개월 이상 소명 기간을 부여했다. 지난 10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지방세 명단 공개자는 207명(법인 76명, 개인 131명)이며 체납액은 86억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명단 공개자는 23명(법인 7명, 개인 16명)이며 체납액은 18억 원이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한다. 심인섭 세정과장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는

화순군, 근로자 수 50인 이상 기업 대상 2023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모집 [내부링크]

도내 소재 근로자 수 50인 이상 기업 대상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직접 방문 및 우편 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전라남도 내 우수 인재의 타지역 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2023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전라남도 관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지역인재를 채용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도내 13개 기업은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 원,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근로자 복지 후생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 근로자 수 50인 이상인 기업으로, 지역인재 신규 채용은 최소 3인 이상이어야 하며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은 제외된다. 선정 기준은 신규근로자 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30%), 신규 지역인재 채용 비율(20%) 총 3개 분야로 나눠 평가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며, 참여 희망 기업은 화순군

여수시,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12월 8일까지 접수 [내부링크]

포대 당 1400원~2400원 지원…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다음달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로, 대상 필지가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하며, 지원 희망자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되는 유기질비료는 부숙유기질(가축분퇴비, 퇴비) 2종과 유기질비료(혼합유기질, 혼합유박, 유기질복합) 3종이며, 영농기 이전에 공급받을 수 있다. 여수시의 유기질비료 지원은 전년과 동일하게 2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농협과의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5억 원 국비 매칭사업으로 1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각각 유기질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친환경 인증농가 등 우선순위 지원 대상에 한해 지역 내 제품으로 부숙유기질 비료를 신청할 경우 포대 당 2400원이 정액 지원된다. 또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유기질비료를 신청한 농가에 대해서는 친환경

광양시, 수돗물 악취발생 원인인 수도꼭지에 사용하고 있는 고무호스 사용 자제 당부 [내부링크]

염소와 호스 내 페놀 성분 반응해 악취 발생 광양시가 수돗물 악취 발생의 원인인 수도꼭지에 연결해 사용하고 있는 고무호스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철물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공업용 고무호스를 수도꼭지에 연결해 사용할 경우 수돗물에 녹아있는 소독제인 잔류염소와 호스 내 페놀 성분이 반응해 끓여도 없어지지 않는 클로로페놀이라는 화학물질이 생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클로로페놀은 역한 냄새를 유발하며, 이 냄새는 커피를 내리거나 밥을 짓는 등 음식을 하는 경우에 더욱 강해지고 끓여도 사라지지 않는다. 염소 소독에 의한 냄새로 오인해 수돗물이 오염됐다는 인식을 심어주기도 해 불신의 원인이 되고 있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세척 시 수도꼭지에서 직접 받아 사용하길 권한다”며 “부득이하게 호스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식품용 호스, 실리콘 호스 등 수도용 호스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광양시 전역에

광양시, 2023년 고액·상습 체납자 140명(신규 35명 포함)명단 공개..총액 63억 원 [내부링크]

1년 이상 경과·1천만원 이상 체납자 신규 35명 포함, 총 140명 대상 광양시는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1년 넘게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140명(신규 35명 포함)의 명단을 15일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누리집(https://www.jeonnam.go.kr/), 위택스(https://www.wetax.go.kr/main/?cmd=LPTIOA0R0)에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1년 이상 체납한 자로 지난달까지 심의와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날 공개된 체납액의 지방세 총액은 63억 4,648만 원으로 개인 87건 25억 3,275만 원, 법인 51건 38억 1,373만 원이며, 세외수입은 총 2건에 2,851만 원으로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주소, 체납액, 체납요지 등을 공개했다. 광양시는 지난 3월 신규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해 사전 안내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한 바

해남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땅끝권역 고속철도 연결 건의 [내부링크]

“해남·완도 땅끝권역 고속철도 연결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지역염원 모아 총력대응 17일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 토론회 개최 해남군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땅끝권역의 고속철도 건설을 반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5년마다 국가철도망 계획을 변경하기 위한 계획으로 제5차 계획은 2026~2035년 기간을 대상으로 수립된다. 군은 이에 따라 서울~제주간 고속철도 추진이 이번 5차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도 13일 특별 지시를 통해 공론화만 되어있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 추진이 실질적인 논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철저한 준비를 시작할 것을 지시했다. 명군수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 연결은 20년 가까이 공론화를 거듭한 끝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제외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내년부터 5차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 절차

담양 문학리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 [내부링크]

74년만에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으로 집단학살지서 추진 15일 개토식에 정부·지자체, 유족 대표 등 30여 명 참석 전라남도는 15일 담양 대덕면 문학리에서 정부·지자체 관계자, 유족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 발굴조사 개토식을 개최했다.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집단학살지에 대해 유해 발굴이 가능하게 됐다. 개토식은 이규종 여수·순천 10·19사건 명예회복위원회 중앙위원, 김용덕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 유영광 구례부군수,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이번 여순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은 그동안 지속적인 유족 및 시민사회의 유해 발굴 청원이 있어 추진하게 됐다. 특히 개토식이 열리는 담양 문학리 옥천약수터 유해 발굴 대상지는 국민보도연맹 구례지부와 관련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개토제를 포함한 개토식 행사 이후 본격적인 유해 발굴이 진행됐다. 유해 발견 시 개체별로 수습해 추모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K)-한류 원조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 개최 [내부링크]

18일 1시 서원 잔디밭…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공모’ 올해 마지막 행사 장성군이 주말인 18일 오후 1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잔디밭에서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장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공모 선정으로 마련한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앞선 9월에는 팬텀싱어3 준우승 ‘라비던스’ 멤버인 소리꾼 고영열, 10월에는 전통음악 합주단 ‘선풍’이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방문객들에게 전한 바 있다. 대미를 장식할 ‘김덕수패 사물놀이’는 전 세계를 무대로 전통음악을 알린 ‘케이(K)-한류’의 원조다. 신명나는 국악을 매개로 관객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고 있으며, 당시 학자들의 생활상과 사회‧경제상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문화재다. 인

"광주 최고의 여행스토리 찾아라" 공모전 개최..총상금 3000만 원 [내부링크]

18일 공모전 순위결정전 개최…총상금 3000만 원 실시간 댓글이벤트·인터뷰 등 청중참여형 경연 추진 “광주만의 맛과 멋, 문화예술, 역사를 담은 최고의 ‘여행스토리’를 찾아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광주MBC 공개홀에서 ‘광주여행스토리 공모전’ 본선에 오른 12개 작품(전문분야 3개, 일반분야 9개)에 대한 최종 순위결정전을 개최한다. 이날 공모전은 출품작 151개 작품 가운데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2개 작품을 놓고, 100인의 온·오프라인 청중 심사단과 전문가 심사단이 이를 실시간으로 평가한다.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웹툰, 숏폼, 영상 등 다양한 출품유형만큼 각기 다른 여행이야기와 작품의 취지를 직접 청중에게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문분야 3개 작품은 온라인플랫폼 광주온(ON)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총 2123명의 시민 의견이 반영됐다. 이번 경연과정은 광주MBC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시청자를 대상으

전남도, 도내 기업 취업 장려하기 위해 대학생 현장실습 멘토비 1인 최대 90만 원 지원 [내부링크]

취업 역량 강화·도내 기업 취업 장려 신규 시책 추진 5개 대학 155개 기업 지원 확정…지역 인재 확보 기회 전라남도는 지역 대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기업의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신규 시책사업으로 도내 대학 표준현장실습 기관(기업)에 학생 현장실습 멘토비를 1인 최대 9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1년 교육부에서는 표준현장실습 학기제에 참여하는 기업은 참여 학생에 대해 교육 시간을 고려해 시간급 최저임금의 75%를 실습비로 지급하도록 규정이 변경됐다.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생의 전공 및 적성에 따른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산업현장 경험의 중요성과 인력양성 질적 고도화를 위해 현장실습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개정된 표준현장실습 운영 규정에 따라 기업은 실습비 부담이 가중돼 대학 현장 실습생 기피 현상이 나타났다. 또 대학교는 표준현장실습기관(기업)확보가 어려워져 현장 실습생 수가 대폭 감소, 취업역량이 저하되는 결과를 보였다. 〈현장실습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3주년 기념, 신규가입 이벤트 ‘여기 chak(착) 붙어라’ [내부링크]

12월 8일까지…신규가입 후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적립금 지급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섬섬여수페이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8일까지 섬섬여수페이 신규회원 가입 및 카드발급 후 결제한 금액이 총 10만 원 이상 회원이 이벤트 참여 후, 추첨을 통해 1만 원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신규 회원가입 및 카드 발급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 또는 카드 발급 대행 금융기관(71개소)에서 할 수 있다. 다만, 10만 원 이상 카드 사용실적은 상품권 가맹점에서 이용한 실적만 인정됨에 따라 사용하기 전에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여부를 확인한 후 섬섬여수페이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 15일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발표하고, 적립금은 20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섬섬여수페이 신규가입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역 소상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운영 정상화 위해 노조와 대화 통해 상생방안 마련 [내부링크]

현재 여건으론 위수탁 공모 어려워…대화 통해 상생방안 마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조와 대화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시립제2요양병원 관련 입장문’을 통해 “위탁 운영 중인 전남대병원에서 요청한 최종 통보 기한인 17일까지 노조와 함께 상생방안을 찾아 운영 종료라는 극단적 상황을 막고자 한다”며 “환자와 함께 고락을 같이한 직원들의 삶의 터전인 병원을 지키기 위한 노조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시도 대승적 차원에서 상생방안을 찾아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립제2요양병원은 개설 때부터 10여년 간 전남대병원이 수탁 운영하다가 지난 7월31일 기한이 만료됐다. 광주시는 병원 수탁자를 공모했으나 적임자가 없어 전남대병원과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계약을 체결, 현재 전남대병원이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5월 수탁자를 공모해 1개 의료법인을 선정했으

광주형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사회적임금 합의 변함없이 추진 [내부링크]

빛그린산단 인프라 구축때까지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 일시중단 산단내 어린이집 운영 효율안 마련해 보육대책 차질없이 추진 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 등 수요자 맞춤형 근로자 복지 본격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실질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공동복지프로그램을 변함없이 지속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동복지프로그램은 ‘노사상생발전 협정서’에 따라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적정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와 광주시는 근로자들에게 주거‧교통‧교육 등 사회적 임금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공동복지프로그램으로 주거비 지원, 산단 내 어린이집 운영, 효천‧서림마을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개방형 체육관,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했다. 그러나 2022년 2월 개원한 ‘빛그린공동직장어린이집’(GGM과 컨소시엄 운영)의 경우 이용률이 낮아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

여수시, 75세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 대상 방문의료지원센터 의료-돌봄 서비스 큰 호응 [내부링크]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가정 방문해 진료․간호․돌봄서비스 통합 지원 75세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 대상…주소지 읍면동․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에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월부터 본격 추진 중인 ‘방문의료지원센터’가 대상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의료지원센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중 자립 거동이 불편해 병원 이용이 어려운 장기요양재가급여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돌봄군 등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가정으로 방문해 진료와 간호,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3개 의료기관(의원) 의사 4명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3월 여수시는 전국 12개 지자체 중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2025년 12월말까지 27억 2천만 원의 사업비로 5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109명의 대상자에게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95건에

한국차박물관, 전남 무형문화재 제37호 이학수·이화영 부부 초대전 시즌2 개최 [내부링크]

전남 무형문화재 제37호 옹기장의 옹기와 전통 채색화의 만남 보성군은 오는 17일부터 12월 말까지 한국차박물관에서 전남 무형문화재 제37호 옹기장 ‘옹천 이학수’와 ‘예닮 이화영’ 작가의 초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옹천 이학수’와 ‘예닮 이화영’ 작가의 초대전은 지난 2022년 10월 보성군 ‘봇재’ 열린 후 두 번째다. 이번 전시는 이학수 작가가 빚은 요병, 요강, 대야, 물병, 약고리, 장독대, 찻잔 등 30여 개의 작품과 이화영 작가의 전통 채색화 작품 10여 점으로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과 로비 일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작품은 이화영 작가의 ‘장인과 손녀’다. 이 작품 속 등장인물은 옹기를 빚고 있는 이학수 작가를 묘하게 닮아있다. 옹기를 빚는 이학수 작가와 이를 바라보는 손녀를 보며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작가는 산화철이 포함된 양질의 흙을 재료로 쓰고, 광면단을 쓰지 않으며 침엽수 낙엽 유기물로 재래식 유약

전남도-한국에너지공과대학, 농업 부산물 자원화 기술개발 및 연관산업 육성 맞손 [내부링크]

기술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 통해 지역 현안 함께 해결키로 탄소중립위한 온실가스 감축·국가연구개발사업 기획 등 협력 전라남도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와 농업부산물이나 잔재물, 저장 중 폐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자원화 기술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업부산물이나 잔재물을 이용한 생분해성 소재 자원화 기술 개발 및 농산업 연관산업 육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등 농업·농촌 발전 사업 국가연구개발 사업 기획 및 인력양성 등이다. 두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지역대학 중심의 연구 허브 구축과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해 농산업의 활력을 증진키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농업부산물 자원화 기술개발 및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부총장은 “켄텍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기성 부산물로부터 생분

전남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4천592억 원 확정 전국 최다..11월 말부터 순차적 지급 예정 [내부링크]

11월 말부터 21만 3천 농업인·농업법인에 순차 지급 전라남도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4천592억 원을 최종 확정하고 이달 말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급액 2조 3천696억 원의 19%로 가장 많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은 시군을 통해 농업인 계좌 확인을 거쳐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1만 3천 명의 농업인·농업법인에 4천592억 원을 지급한다.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8만 4천 명에 1천8억 원,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12만 9천 명에 3천452억 원에 달한다. 전남도는 올해 4월부터 6월 초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6월부터 10월 말까지 대상 농지,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

전남도, 지방세 등 고액·상습 체납자 298명 명단 공개..체납액 103억 원 [내부링크]

298명 103억 원 규모…연말까지 특별징수기간 운영 전라남도는 15일 지방세 등 고액·상습 체납자 298명의 명단을 도 누리집과 각 시군 누리집, 행정안전부, 위택스(Wetax)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 체납액은 103억 원 규모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이고 1년이 경과한 고액・상습 체납자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 성명,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체납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올해 지방세는 공개 대상자 299명 중 개인은 164명으로 체납액은 49억 원, 법인은 134개 54억 원이다. 지방세 중 법인 최고 체납액은 광양시 소재 토지구획정리조합으로 재산세 2억 3천여만 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개인 최고 체납액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L씨로 취득세 등 약 2억 원을 체납했다. 전남도는 앞서 명단 공개 대상자에게 사전통지서 발송과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제공한 뒤 지방세심의위원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2023 영암 모터피아 전국 베스트 튜닝카 페스티벌 개최..전국 최고의 튜닝카 시상식 [내부링크]

전국 최고의 튜닝카 150여 대 영암F1경기장서 각축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9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23 영암 모터피아 전국 베스트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모터와 레저스포츠가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대회로 자동차 튜닝문화의 홍보 및 확산, 젊음의 도시, 스피드의 고장 영암군을 알리는 장이다. 전국에서 모인 150여 대의 튜닝카들이, ‘CUSTOM CAR CLASS’ ‘VIP SEDAN CLASS’ 등 6개의 클래스에 참여해 베스트 튜닝카로 각축을 벌인 다음 시상 받는다. 이 밖에도 배기음 콘테스트, 경품 이벤트, 페스티벌 참여자 드리프트 동승 체험 주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전국 베스트 튜닝카 페스티벌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즐기기 좋은 축제다. 방문객들이 맛있는 영암의 음식점과 농특산물도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 베스트 튜닝카 페스티벌 이외에도 이달

보성군문화예술회관, 제28회 전남이 하나되는 합창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18일 오후 2시 전석 무료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 된 도내 16개 합창단 보성군은 오는 18일(토) 오후 2시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8회 전남이 하나되는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이 하나되는 합창 페스티벌’은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주최하고 전남합창연합회(회장 문대윤)가 주관하며 한국합창총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합창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전남을 목표로 보성군문화예술회관합창단을 비롯해 전남 8개 지자체 16개 합창단이 참여한다. 이날 음악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여수시립합창단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8개의 합창단과 특별무대인 ‘소프라노 안혜수’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2부에서는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특별 무대 ‘스톤스 세션’ 등 9개 예술단체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16개의 합창단이 참가하는 만큼 한국 가곡, 외국곡, 동요,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화합

다양한 지역 식재료 활용하여 순천 특화음식 개발·판매할 음식점 모집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양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여 ‘순천 특화음식’ 6종을 개발하고 제품을 판매할 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발 메뉴는 호캉스와 함께 브런치를 즐기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컨티넨탈 브런치, 모던국밥 등 브런치 3종과 주요 관광지에서 접하는 별미거리인 순천형 소떡새, 버거, 클램차우더 등 스트릿푸드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노포의 영업비밀, 수요미식회 등에 출연한 박찬일 셰프가 이번 개발에 참여하여 순천의 이야기를 담은 대표 음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순천시에서 외식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자로, 11월 21일까지 판매 음식점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농식품유통과 미식개발팀(061-749-4833)로 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해 미식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순천의 맛과 이야기가 살아 있는 새로운 도시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회원 기자shw12s

고흥군-고흥경찰서 합동, 전국 최초 드론 합동순찰대 본격 가동 [내부링크]

고흥군-고흥경찰서 합동, 범죄예방 실종자 수색 등 임무 수행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4일 고흥드론센터에서 ‘고흥군-고흥경찰서 드론 합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흥군, 고흥경찰서, 섬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전라남도,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전남도의회, 고흥군의회, 순천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대한항공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드론 합동순찰대 추진 경과보고와 치안드론 운영장비 관람 및 치안드론 임무 수행 시연이 이뤄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고흥군 섬 지역 주민은 “섬 내 경찰관서가 없어 양식장 절도 및 화재 등 주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치안드론이 수시로 섬을 순찰하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드론 합동순찰대의 발대를 매우 반겼다. 고흥군,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순천대학교, 대한항공, 전남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개발된 치안드론은 장시간 비행에 특화돼 야간에도 순찰할 수 있으며 탐조등, 경광등, 스피커 등도 함께

2024년도 루프탑가든형 담양시장 50여 개 입점상가 사업설명회 개최 [내부링크]

50여 개 입점 상가(농축산물, 공산품, 식당, 카페) 모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24일 담빛농업관에서 내년 중 새롭게 문을 열 담양시장의 입점 상가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담양군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루프탑가든형 담양시장 재건축공사의 준공이 내년 3~4월로 예정됨에 따라 개최하는 사업설명회에서는 상가 입주 조건, 품목, 상가 운영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초 현대식 전통시장인 군산시장 운영 사례를 통해 향후 상가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현재 담양시장은 옥상을 활용하는 ‘루프탑가든’형 복합상가로 건축하고 있으며 1층은 시장 기능을 강화한 상설점포 40여 개와 2~3층은 먹거리 장터와 카페 등 8개 점포로 구성했다. 군은 경쟁력 있는 상가 모집을 통해 인근 죽녹원, 국수의 거리, 담주 예술구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재건축공사가 여러 가지 이유로

송형곤 도의원, 전남 폐교 56개교 매각 시급..건물 유지비용 발생과 청소년 우범지역 될 우려 [내부링크]

유지관리 비용 부담·청소년 우범지역 우려 전남도의회 송형곤 의원(고흥1·더불어민주당)은 11월 14일 전라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남아있는 폐교를 시급히 매각하고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형곤 의원이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폐교 활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남 도내 폐교 839교 중 639교(76.2%)를 매각했으며 남은 200교 중 자체 활용을 제외하고 56교를 매각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의원은 “폐교 건물은 대부분 30년 이상으로 노후화가 심각하지만 건물가액은 1억 원이 넘는다”며 “폐교 매입을 원하는 지자체에서는 건물을 구입하고 다시 철거해야 하므로 비용이 이중으로 발생해 매입을 꺼려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폐교 건물은 건물 유지비용 발생과 청소년 우범지역이 될 우려가 있다”며 “40년 이상 된 건물은 안전진단을 통해 철거하고 폐교 활용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현재 TF를

청년! 곡성에서 창업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내부링크]

곡성군, 창업 기초심화 교육 프로그램 1회차 실시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3일에 비빌언덕25 세미나실에서 창업 기초심화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교육 과정은 교육생들의 사전 인터뷰를 바탕으로 창업기초이론, 사업계획서 작성, 실전 온라인 마케팅, 실전 오프라인 마케팅인 4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1회차 교육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시작에 앞서 곡성군의 소상공인 및 청년일자리 담당자는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교육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가치혼합경영연구소 김재춘 소장의 ‘창업할 준비가 되어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은 2024년 창업 트렌드와 창업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실전 창업 절차와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성장의 한계를 고민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를

광주 첨단3지구에 핵심시설인 세계 수준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서비스 개시 [내부링크]

첨단3지구 인공지능집적단지 내…고성능 컴퓨팅 자원 지원 국내외 인공지능(AI) 기업들 광주로…산업생태계 활성화 기대 국산 인공지능(AI)반도체 개발‧데이터센터 실증 병행 추진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가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첨단3지구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이하 AI집적단지) 내 핵심시설인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서비스를 15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데이터센터는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모델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량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메모리 용량과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초고성능 컴퓨팅 자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엔비디아의 최신 성능 가속기 ‘H100’ 등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통해 짧은 시간 내 방대한 데이터 학습,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할 수 있어 인공지능(AI) 연구개발에 최적화된

순천 소재 M 사립고 교장, 재단 산하 M여고 교장 선정 공정성 논란(제1보) [내부링크]

M여고 교장, M고 교장 A씨와 M고 전임 교장이었던 B씨 면접 배제 요청 ‘묵살’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순천소재 한 재단 법인 산하 M고 교장 A씨(현 학교 법인 당연직 이사)와 M고 전임 교장이었던 B씨(현 학교 법인 이사)가 M여고 차기 교장 선정에 개입해 불공정 시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022년 11월경 같은 법인의 M여고 차기 교장 추천을 위한 순천권역 이사회에서, M고 교감 J씨만을 염두에 둔 추천을 위해 순천권역 이사 D씨에게 ‘2023학년도 교장자격연수대상자 및 교장자격 인정 검정대상자 추천’ 공문 중 같은 법인 산하 M여고 교감과 M중 교감에게 해당되는 ‘교장자격 인정검정대상자’에 대한 추천 내용은 빼고 M고 교감 J씨만이 충족하는 ‘교장자격연수대상자’ 추천 내용 공문만을 제시해 대상자를 J씨로 결정했다. 그러나 선정방법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자, 순천권역 이사회는 당초 협의 사항을 황급하게 철회하고 2023년 7월 면접 전형을 거쳐 추천한다

전남도 국회 예산심의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 2024년 국비 9조원 시대 목표 연일 강행군 [내부링크]

국회 지도부 이어 14일 기재부 예산실에 핵심사업 건의 17일 여·야 원내대표 등 만나 예산 증액 협조 요청 예정 전라남도가 국회 예산심의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한 가운데 2024년 국비 9조 원 시대 달성을 위해 김영록 도지사가 지난 9일 국회 지도부를 만난데 이어, 14일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담회를 하는 등 강행군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재부 예산실 실·국장과 간담회에서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남도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년보다 국비 4.9%가 증가한 8조 6천억 원이 반영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국회 예산 심사단계에서도 전남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 차질없이 증액 반영되도록 많은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은 “전남의 현안 사업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최대한 잘 검토해 지역 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남도가 이

광양시 청춘스케치 마을,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최종 선정 [내부링크]

2년간 3억 지원, 청년 인구 유입 활성화 기대 광양시는 ‘청춘스케치 마을’이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2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과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로 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9개 시군, 13개 팀이 응모해 최종 5개소가 선정됐으며, 각 단체는 2년 동안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청년기업 ‘네모’의 ‘청춘스케치 마을’은 광양읍에 이색 골목길 조성, 동네 상점 리브랜딩 지원, 마을 상권 살리기 ‘마주데이’ 행사 프로그램 운영, 마을 유튜브 채널 운영 등 매력적인 핫플레이스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청년기업 ‘네모’의 임재범 대표는 “네모의 디자인·기획 역량을 살려 광양읍을 청년들과 지역민들이 시너지를 내는 커뮤니티 디자인 마을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현주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

여행하기 좋은도시, 광양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공공 우수야영장 20 등 잇달아 선정 [내부링크]

여행하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공공 우수야영장 20 등 잇달아 선정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슬로건으로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광양관광이 新관광트렌드를 선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가 최근 여행하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등에 잇달아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며 급변하는 엔데믹시대 ‘새로운 시대의 여행’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시대의 여행’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023-2025 관광트렌드 ‘New Era Trip’을 머리글자로 제시한 10개의 키워드로 광양관광의 핵심가치와도 부합한다. 「여행하기 좋은 도시」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광양시가 포스트코로나, 디지털대전환, ESG 등 변화와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에 풍부한 관광자원과 지속가능한 관광수용태세로 경쟁력 있는 관광브랜드를 구축했다는 인정이어서 의미가 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

광주에서 한글 문학의 위상 드높인다..2023년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 개최 [내부링크]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 14∼17일 광주문학관 등서 개최 한강·김홍신·현기영 작가 등 참석…특별강연·포럼 등 다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문학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년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고 국제펜한국본부가 주관하는 세계한글작가대회는 세계적인 작가와 한글 관련학자들이 다양한 강연과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치며, 한글 문학을 통해 전 세계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다. ‘한글, 세계와 화합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강, 김홍신, 현기영 작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인과 문학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 광주청년작가 문학포럼, 주제발표 등이 진행된다.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이어 15일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특별강연에는 맨부커상에 이어 메디치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와 우리나라 최초의 밀리언셀러가 된 장편소설 ‘인간시장’의 김홍신 작가, 몽

2024학년도 수능 수험생 위한 광주시 특별교통대책 추진..19개 기관·단체 563명 긴급수송 등 참여 [내부링크]

종합상황실 운영…19개 기관·단체 563명 긴급수송 등 참여 38곳 시험장 경유 시내버스 43개노선 등교시간 전 집중배차 입실시간 임박한 수험생 112 신고하면 순찰차로 긴급 수송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지역수험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6개소 19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 19개 기관·단체 563명이 동시에 시험장별 교통소통, 수험생 긴급수송 등에 참여한다. 수능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는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공무원,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회원을 배치해 시험장 반경 2 이내 간선도로의 교통 소통이 원활할 수 있게 유도하고, 시험장 주변(200m 이내)의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또 시내버스 기·종점 14개소와 시험장 주변 지하철 역사 7개소에는 질서요원 70여명을 배치해 차량이 정시 운행되도록 관리하고, 수험장 경유지와 지하철 역사의 시험

신안 흑산도에 조성된 새공예박물관 소장·전시 공예품 도록 제작 [내부링크]

2012년부터 미국, 독일, 프랑스 등 27개국에서 1,100여 점 수집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새공예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공예품 도록을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 흑산도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되며 이동 중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휴게소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국내에 기록된 560여 종 중 국내 최대인 40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철새들의 주요 거점이다. 신안군은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고 새(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8월 새공예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군은 새공예박물관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새와 관련된 다양한 공예품을 신안군 직원들이 직접 수집하기 시작하였다. 공무상 출장과 가족여행, 신혼여행 등 개인적인 일정 중에 여행지에서 새공예품을 한 점 한 점 사기 시작

전남도,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내부링크]

인명피해 제로 대응계획 점검·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협의 제설장비 자재 확보·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쉼터 지정 등 총력 전라남도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남도-유관기관 간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위한 협업 간담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간담회엔 전남도 13개 협업부서와 전남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도민 안전을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재해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상호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폭설 시 고속도로 제설활동, 한국전력공사는 안정적 전력공급체계 구축, 전남경찰청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교통관리 계획수립 등 유관기관별 겨울철 재난대비 계획에 대해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협의했다. 전남도는 올해 대설·한파에 대비해 상황관리 총력대응, 도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설대책 추진, 취약계층에 대한

담양 전통한과 생산기업 산들해, 크리스마스 선물용 1만 세트 상차식 미국 코스트코행 [내부링크]

전남도,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지원사업 성과…1만 세트 상차 담양 소재 전통한과 생산기업인 산들해(대표 김현만)의 한과 선물세트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전라남도는 산들해의 전통한과 1만 세트 상차식이 지난 13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해당 전통한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국 서부의 문화와 금융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 코스트코 4개 매장에서 시험 판매된다. 담양의 한과 전문 기업인 산들해가 생산하고 더웰푸드(대표 김유나)가 유통 판매하는 한과세트는 기름에 튀기는 방식이 아닌 불가마 방식으로 오븐에 구운 유과로 특허출원을 받은 제품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어린이용 건강 간식으로 활용도가 높고, 유통 중 기름의 산패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한과 세트는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지원사업에 따른 성과다. 전남 식품기업의 글로벌 성장세가 주목된다. 전남도는 지난 2020년 7월 지방정부로는 세계 최초로 아마존 쇼핑몰에 지방자치단체

깊어가는 가을, 만추의 정취 만끽할 전남 산책 명소에서 유유자적 걸어보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가사리생태공원·고하도·기찬묏길·달마고도 4곳 추천 전라남도는 만추의 정취를 만끽할 산책 명소로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 목포 고하도, 영암 기찬묏길, 해남 달마고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넓은 습지로, 갈대밭 사이를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이 조성됐다. 이곳 방조제에서 보이는 흩날리는 갈대밭과 노을 경관이 아름다워 국토교통부 ‘남해안 오션뷰 20’에 선정되기도 했다. 산책뿐만 아니라 근처 가사리 생태교육관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하며 생태공원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목포 고하도해상테마크에 위치한 해상데크길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에서 대승한 후 머물렀던 고하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된 바다 위 둘레길이다. 용머리탐방로, 해안동굴탐방로, 용오름둘레길 3구간으로 나뉜다. 용머리탐방로는 낙조가 아름다운 코스로 일몰시간에 맞춰 걸어보면 좋다. 최근 조성된 보행 약자를 위한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편리하게 고하 도를 둘러볼

광주시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위해 동절기 도로제설·화재대응시설 확충 [내부링크]

국비 62억 확보…고저·본덕나들목 등 염수분사장치 3곳 우산방음터널 등 3곳 화재 때 차량진입 차단시설 설치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제설과 화재대응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광주종합건설본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염수분사장치(15억 원) 화재 때 방음터널 차량 진입차단 시설비(8억 원) 도로포장 및 안전시설물 정비사업(35억 원) 등 총 62억 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동절기에 대비해 상습결빙과 제설 취약구간인 고저나들목(IC), 본덕나들목(IC), 상무교차로 도로에 염수분사 장치 설치 공사를 이달중 착공해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 염수분사 설치장소 : 24개소 광주시 7개소(기존 4, 금회 3), 순환도로 6개소, 자치구 11개소 또 하루평균 14만대가 통행하는 무진대로 우산방음터널 양방향과 제2순환도로 진월방음터널(각화나들목 방향)에 대한 차량진입 차단시설을 내년 3월까지 설치한다. 차량진입 차단시설은 화재 등

전남도, 전국 곳곳 빈대 출몰함 따라 선제적 빈대 확산 차단 나서 [내부링크]

합동대책반 구성해 정보 제공·시군 보건소 상담전화 운영 12월 8일까지 집중 점검기간…숙박시설 등 살펴 방제 방침 전라남도가 전국적인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방제반 기술교육 등 집중 차단 관리에 나섰다. 전남도는 14일 현재까지 지역에서 빈대 출몰·피해사례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숙박업, 기숙사 등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소관 부서를 포함한 빈대 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2개 시군 보건소에 상담 전화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오는 12월 8일까지 4주간을 집중 점검기간으로 정해 숙박시설 등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대상시설 1만 7천 개소의 침구 위생, 빈대 흔적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빈대 발생 시 영업자는 자체 방제를 원칙으로 하되 자체 방제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선 보건소 방제반이 지원에 나설 계획

SRT 어워드 내년이 기대되는 2024 방문도시 고흥군 선정 [내부링크]

다도해 비경을 넘어 우주로 가는 길... SRT매거진 구독자 1만여 명과 전문가 평가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SRT 매거진에서 발표한 2024 SRT 어워드에서‘내년이 기대되는 2024 방문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고의 관광지를 선정하는 SRT 어워드를 이어오고 있으며, 구독자 1만 152명의 설문과 여행작가, 기자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2024 방문도시 10곳을 발표했다. 고흥군에서는 지난 SRT 매거진 2월호를 통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미르마루길과 용바위, 중산일몰 전망대와 고흥 여행을 위한 10가지 팁, 고흥의 맛 등을 소개하면서 SRT 이용객들과 SRT 매거진 독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바 있다. 또한, 선정 결과가 실린 SRT 매거진 11월호에서는 최고의 고흥 여행지로 여덟 곳이 소개됐는데, 그중 고흥우주발사전망대와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누리호 발사 장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참가…대송산단 기업유치 홍보 [내부링크]

11월 14일~17일까지 대구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 활동 펼쳐 대송산단 유치업종 확대 관련 잠재투자기업 대상 적극 홍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하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하여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의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지난 7월, 대송산업단지의 제조업 기반 산업 집적화를 위해 산업 코드를 기존 9개에서 전기장비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업, 연구개발업 등 6개를 추가해 총 15개 업종으로 변경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대송산업단지를 적극 소개하고, 투자의향기업에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기간 중 하동사무소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유튜브 구독 시,

제23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 5,100여 명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내부링크]

가을 정취를 느끼며 달림이들의 뜨거운 열정 펼쳐져 ‘제23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가 지난 11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5,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5,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팔마주경기장에서 출발하여 남승룡로, 동천, 순천만을 따라 5km, 10km, 하프 코스를 달렸다. 맑고 깨끗한 가을 하늘 아래 참가자 대부분 완주하였으며, 응원하기 위해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 친구, 동료들도 다트게임, 경품추첨,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완주하는 참가자들을 축하했다. 하프코스에서는 김보건씨(35세, 서울)가 1시간 14분대로 남자 우승을 차지했고, 김향희씨(42세, 광주)가 1시간 28분대로 여자 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고령 참가자 김영준씨(84세, 순천)는 10km 코스를 1시간 26분대로 완주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 영국, 미국, 케냐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참가해 국제 대회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전남 대표 관광지 함평엑스포공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내부링크]

경관조명 12종 4,424점 등 '형형색색 볼거리' 풍성 전남 함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함평엑스포공원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매년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은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는 조명이 설치돼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명과 조형물은 중앙광장 바닥조명, 꿈나무‧희망나무 LED 미디어, 빛 벤치, 터널조명, 건축물 벽면을 활용한 고보 조명 등 공원 전역에 설치돼 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이며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소개돼 홍보·마케팅을 통한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엑스포공원이 함평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함평을 만들기 위해 야간관광 전략 마련 등 관

청년어업인의 꿈과 희망 보성에서 찾는다, 2024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청년어업인의 꿈과 희망 보성에서 찾다! 보성군은 오는 15일까지 ‘2024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4명 증가한 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 도모 및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이며, 수산업경영(어업, 양식업, 유통업, 가공업) 3년 이하의 어업인(예정자 포함)으로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어촌정착지원금을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사업 신청서, 창업계획서, 어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11월 15일까지 군청 해양수산과나 거주 읍・면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를 실시한 후 지침상 우선순위가 높은 순으로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홈페이지 모집공고 또는 보성군청 해

고흥 동호덕고분 발굴, 국내 최대규모 남해연안 해상세력의 수장묘 확인 [내부링크]

백제·가야 문화 융합된 국내 최대규모 횡구식석실 고분 발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최근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고흥 동호덕고분’에서 백제와 가야 등 여러 문화가 융합된 국내 최대규모의 횡구식석실 고분이 확인돼 학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대 역사 문화인 ‘마한유적 발굴조사’로 전남도와 고흥군의 지원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발굴조사를 시작했다. 발굴 조사된 ‘고흥 동호덕고분’은 분구 규모가 직경 1,750cm의 원형분으로 무덤방(玄室)과 출입시설(羨道)을 포함한 전체 규모는 길이 884cm, 너비 168cm~184cm 정도이다. 무덤방의 규모는 길이 704cm, 최대너비 184cm 정도인데, 이는 국내에서 확인된 횡구식석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출입시설(羨道)은 무덤방 남쪽에 만들었는데, 길이 약 180cm이다. 고분에서는 은제관모장식, 살포, 동경, 대도, 화살통 등의 고대 지역 수장과 관련된 유물과 함께 각

여수~거문 항로 예비 여객선 거문도사랑호, 예비선 확보 13일 첫 운항 [내부링크]

여수시, 항로 결항에 따른 예비선 확보…삼산면 주민불편 해소 여수시(정기명 여수시장)는 여수~거문 항로 예비 여객선인 ‘거문도사랑호’가 13일 첫 운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거문도사랑호’는 여수~거문 항로 운항시간 변경(안)을 두고 현 선사와 삼산면 주민들 간 협의 과정에서 선사측이 13일 오후 1항차와 15일 오전 1항차 결항에 대비에 시에서 확보한 예비 여객선이다. 앞서 여수~거문 항로는 지난 9월, 10여 일간 결항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들은 여수해수청에 향후 결항에 대비한 예비선을 확보해 줄 것을 꾸준히 건의했으나 뚜렷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했다. 이에 여수시는 ‘예비선 확보’라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 여수해수청과 수차례 간담회 등 협의과정을 거쳐 시가 예비선 운영에 따른 재정을 지원하고 여수해수청은 예비선 운항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지원키로 결정 후 지난 10월 11일 해광운수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국가보조항로인 손죽~광도를 운항하

새로운 한과의 길 개척, 담양 구운 한과 미국인 입맛 사로잡는다 [내부링크]

산들해 구운 한과, 미국 코스트코에 40톤 수출 새로운 한과의 길을 개척해서 만든 구운 한과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3일 향토기업인 산들해(대표이사 김현만)에서 생산한 한과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국 신시장을 개척할 한과 수출 물량은 40톤 규모로, 이날 선적식에는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회 의장, 김현만 산들해 대표이사, 전라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윤희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산들해는 기존의 기름에 튀겨서 만드는 것이 아닌 구워서 만든 한과를 생산해 미국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에 수출된 한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5개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전역에 59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코스트코는 3억 4천만 명의 미국 인구 중 1억 2천만 명이 넘는 유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신 기업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리더 20명 모집 [내부링크]

서포터즈 활동 홍보·공유하는 메신저…22일까지 20명 모집 전라남도는 오는 22일까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와 정보 공유, 지원 활동을 펼칠 서포터즈 리더 20명을 모집한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활동을 펼치고 있다. 1년 만에 가입자가 43만 명에 이른다. 이번에 선발된 리더는 4개월 간 서포터즈와 관련된 행사와 콘텐츠를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홍보하고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로 활동하게 된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가입한 사람 중 전남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누리집(https://namdo2.jeonnam.go.kr/jnsupports/)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 리더는 오는 12월 전남

글로컬대학30 사업 순천대 선정, 국비 5년간 1,000억 지원 쾌거 [내부링크]

순천시, 순천대와 함께 K-문화콘텐츠 등 주력산업 탄력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3일 글로컬대학30 본 지정 평가에 순천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글로컬대학30 선정으로 순천대는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포함해 정부의 범부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전라남도와 순천시에서도 1,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 존립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문화관광국을 컨트롤타워로 정하고 관련부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수차례의 회의와 실무협의를 거쳤으며, 지역산업 발전계획과 연계한 그린스마트팜, 우주항공․첨단분야, 애니메이션 등 특화분야 중심 전략으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을 준비해 지난 6월에 예비대학으로 지정됐다. 본지정을 위해 순천시장은 순천대총장과 공동위원장으로 예비지정부터 본계획 실행까지 지산학 협력 기반을 완벽하게 구축하여, 작지만 단단한 대학의 지속 가능한 여건을 마련하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년 국회의원 선거관리 예산을 최저임금에 맞게 편성하라” 대국회투쟁 돌입 [내부링크]

2024년에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이하 전남도청, 담양군, 보성군, 영광군, 화순군, 완도군, 장흥군, 신안군)은 정부가 편성한 선거관리 예산안에 반발하며, 오는 11월 13일부터 국회에 최저임금에 맞도록 예산안을 증액시켜줄 것을 요구하는 대국회투쟁에 돌입한다. 이번 투쟁은 내년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관리를 위해 정부가 편성한 투표소사무원 수당 13만 원이 2024년 시간당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하면 턱없이 부족하여 최저임금에 맞도록 상향해달라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정부가 선거관리를 위해 2024년 편성한 예산안을 보면, 투개표관리관 19만 원, 투표사무원 13만 원, 개표사무원 7.5만 원, 투개표참관인 10만 원으로 이 중 투표사무원은 14시간을 일하는데도 13만 원인데 반해, 투개표참관인은 6시간을 일하고 10만 원의 수당이 책정되어 있어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사전에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여 지난

광양시, 17~18일 세계적인 덴마크 국립 체조단 초청 공연 개최 [내부링크]

건강한 삶, 지역사회 평생스포츠를 통한 자기 역량 강화 메시지 전달 11월 3일~22일 한국 내한 공연 기간 중 17~18일, 광양 공연 및 시티투어 광양시는 오는 17일(금) 오후 4시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월드투어 공연을 펼치고 있는 ‘덴마크 국립 체조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덴마크 대사관 협조로 한국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인 덴마크 국립 체조단을 광양시에서 특별 초청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색다른 글로벌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마련됐다. 1994년에 설립된 덴마크 국립 체조단은 ‘We mov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삶, 지역사회 기반 평생스포츠를 통한 자기 역량 강화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이번 공연에서 체조에 예술을 접목한 현대리듬체조, 현대댄스, 아크로바틱 도마, 텀블링 트램펄린과 고난도의 아크로바틱 등을 화려하게 선보여 건강 생활에 새

전남도, 수급 안정 도모 위해 김장배추 작목 전환 지원 [내부링크]

해남·진도 등 11개 시군, 317ha에 14억 원 지원 전라남도는 선제적으로 김장용 배추 적정 생산을 유도해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배추 대체작목 전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김장 문화 변화, 1인당 김치 소비량이 2000년 74.2kg에서 2020년 32.2kg로 감소하는 반면, 전국 배추(가을) 재배면적은 매년 1만 4천여ha 수준을 유지해 가격하락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전남 3천100ha, 전국의 22% 이에 전남도는 대체작목 전환을 위해 지난 8~9월 신청을 받은 해남과 진도 등 11개 시군 317ha에 도비 4억 원을 포함, 최종 사업비 총 14억 원을 확정했다. 시군별로는 주산지인 해남이 가장 많은 264ha, 영암 17ha, 진도 15ha 순이다. 유형별로는 휴경이 103ha로 가장 많고, 농협과 재배계약이 체결된 보리 47ha, 밀 35ha, 유채 등 기타 작물이 132ha다. 지원 대상은 2021~2022년 배추를 재배한 농지를 경작하

전남도 16개 군, 의료 취약지 건강의료서비스 위해 ‘찾아가는 전남 건강버스’ 달린다 [내부링크]

최신 의료장비 갖춰 의료 취약지 주민 건강 지킴이 역할 김영록 지사, “병원선·닥터헬기와 함께 육·해·공 지원체계” 전라남도는 16개 군 의료 취약지 건강의료서비스를 위해 13일 전남도청에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출발식’을 가졌다. 출발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 김대연 순천의료원장, 정기호 강진의료원장, 버스 운영 의료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남건강버스는 2022년 지방인구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운행된다. 9억 원을 투자해 대형버스 2대에 골밀도측정기, 심전도, 치과 유니트 체어, 고압멸균기, 한방 의료기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의료 취약지 주민을 찾아간다. 전남도 공공의료기관인 순천의료원에서 동부권 8개 군(담양·곡성·구례·고흥·보성·화순·장흥·장성), 강진의료원에서 서부권 8개 군(강진·해남·영암·함평·영광·완도·진도·신안)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시행한다. 의료서비스에는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와 의료상담이 가능하고 혈압, 혈당

동백꽃은 지고 봄은 오고..다산 정약용 매조도 원본 210년 만에 강진 다산박물관 특별전 개막 [내부링크]

다산 매조도(梅鳥圖) 원본, 210년 만에 강진에서 선보여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오는 11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10일까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시절 가족을 향해 쓴 애틋한 시와 편지를 주제로 ‘동백꽃은 지고 봄은 오고’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강진군 다산박물관, 실학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로 그간 다산의 학문적 업적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 등 인간적인 면모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보물 ‘다산사경첩’을 비롯해 ‘상심낙사첩’, ‘이암추음권’ 등 정약용의 친필 편지와 그림 작품 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으로 시집간 딸에게 보낸 매화병제도 원본이 210년 만에 강진에서 전시된다는 점에서 각계각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시관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 중 가족과 주고받은 편지를 소재로 1부 유배길에 오르다 2부 유배지 강진과 고향 마재 3부 홍혜완의 남편 4부 아버지 정약용

강진으로 귀향해 연간 100톤 쌈채소 생산..성공신화 이룬 청년농 화제 [내부링크]

오기종 농가, 연간 100톤 생산 판로개척에 구슬땀 강진원 군수, 현장 찾아 “시설원예분야 지원 강화” 강진으로 귀향해 쌈채소를 재배하는 청년농이 성공 신화를 쓰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2022년 경기도 이천에서 6년간 쌈채소를 재배하다가 고향 강진으로 돌아와 현재 작천면 삼당리 일대에서 비닐하우스 25동을 경영하며 연간 100톤의 쌈채소를 생산하고 있는 오기종 농가. 쌈채소 재배시설이 25동에 이르기까지 오기종 농가가 정부 지원을 받은 것은 비닐하우스 4동이 전부이다. 오기종 씨가 보조사업을 통해 비닐하우스를 확보하지 않고 자력으로 추진한 이유는 쌈채소를 재배하는 데 정부 지원을 받을 경우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규격으로 시설해야 하고, 내재해형 비닐하우스는 철골 등 자재 투입이 증가하므로 시설비가 많이 들어 과도한 시설 투자라고 판단, 직접 설계한 시설하우스로 생산 면적을 넓혀나갔다고 밝혔다. 오 씨가 현재와 같이 규모를 확대하기까지는 남모르는 고충도 많았다. 그 중에서도 쌈

전남도, 전남지역 창업·벤처기업 투자 유치 활성화 나서 [내부링크]

투자유치 설명회…투자자-기업 간 네트워크 연계로 투자기회 제공 전라남도는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한국엔젤투자협회(호남권 엔젤투자허브) 등 12개 기관과 함께 전남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창업·벤처기업)의 자금 공급을 지원하고 투자자와 기업 간 네트워크 연계 및 투자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는 대학생 동아리 3개 팀, 에스앤엠(수경재배 제어장치), 로보팜코리아(농업용 로봇) 등 투자유치 희망 기업 9개 사 등 투자유치 희망 12개 팀과 한국엔젤투자협회,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등 15개 전문 투자기관이 참여해 기업 설명회(IR) 및 1대1 투자상담회를 진행했다.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와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성·기술혁신성 등을 종합 검토했다. 또 참여기업이 투자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컨설팅을 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

화순군 적극 행정 펼치는 공무원 지킨다...감사 시 적극 행정 직원 권익 보호 [내부링크]

‘적극 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운용... 감사 시 적극 행정 직원 권익 보호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적극 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의 권익 보호에 나섰다. 10일 화순군은 이달부터 ‘적극 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 적극 행정 운영 규정 및 지방공무원 징계 규칙 등 여러 법령에서 적극 행정 공무원에 대한 면책 규정을 두고 있지만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있어 공무원들의 신뢰도는 낮은 편이다. 이에 화순군은 제도의 실질적 효과성을 담보하기 위해 규제개혁과 법무, 감사 담당 실무부서 장인 기획감사실장을 적극 행정 면책보호관(이하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했다. 면책보호관은 적극 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감사원이나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는 공무원에 대해 면책 절차와 요건 등을 안내하고, 신청과 심사의 준비 과정에서 신청서 작성 및 자문 등을 제공한다. 단, 화순군 적극행정위원회가 면책 의견으로 의결한 공무원만을 지원하고, 군 자체 감사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화순군 관계자는 “

전남농업기술원, 여수 특화작목 돌산갓 시래기 가공제품 개발 [내부링크]

장기간 유통 가능…1인 가구와 캠핑 등 야외활동시 각광 기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여수 특화작목인 돌산갓 판로 확보와 수급 조절을 위해 갓 시래기 가공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돌산갓은 알싸한 맛과 연한 식감이 특징인 청갓이다. 전국 재배 면적의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수시 지리적표시제로 등록돼 있다. 하지만 봄에 생산량이 많아 가격이 하락하고 갓김치 이외에는 별다른 가공품이 없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맛과 기능성을 높인 갓 시래기 가공기술과 상온에서 장기간 유통 가능한 비빔용 갓 시래기 즉석식품을 개발해 선보였다. 개발 제품은 소금물에 데친 후 건조기에서 건조했을 때 무청 시래기보다 항암효능이 있는 시니그린이 17배, 루테인이 2배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테스트에서도 식감이 우수하고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 1인 가구와 캠핑, 낚시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현대인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장성군, 12월 9일 홍길동체육관에서 케이비에스(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내부링크]

11월 14일부터 예선 참가 신청… 12월 9일 홍길동체육관서 본선 녹화 장성군에서 케이비에스(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2009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축령산, 백양사 등 장성 대표 문화‧관광자원과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오는 12월 9일 홍길동체육관에서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으며 초대가수는 배일호, 박상철, 현숙, 설하윤, 무룡 등이 출연한다. 예선 신청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장성군민을 비롯해 출향인, 장성지역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성군청 문화관광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성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거나 12월 7일 오후 1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예선 심사 당일 현장 신청도 받는다. 1‧2차 심사를 거쳐

전남도, 양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보험료 90% 지원 [내부링크]

전남도, 보험료의 90% 지원…지역 농축협서 24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농·축협을 통해 양파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양파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폭설, 냉해, 폭염, 집중호우, 침수, 우박 등과 같은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에 따른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 2천160농가가 1천812ha를 가입, 전체 자부담으로 납부한 4억 2천800만 원보다 19배 많은 81억 원이 보험금으로 지급돼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 피해로 어려운 농가의 경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 실제로 무안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한 농가에서는 농가 부담 24만 원으로 재해보험에 가입해 냉해 피해로 농가 부담보다 43배 많은 1천48만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 경영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매년 반복되는 양파 냉해피해 등의 보장을 위해 꼭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

2023년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청소년 80명 선발..청소년 글로벌 마인드 높인다 [내부링크]

중학교 2학년 80명 선발 영국·호주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전남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조적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대상자를 선정했다. ‘2023년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 속에 총 349명이 지원해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을 통해 면접 대상자 123명을 1차 선발했으며, 면접심사 등을 통해 사회적배려 대상자 17명을 포함한 총 80명을 선발했다. 연수 국가는 최종 심사 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희망연수국가를 우선 배정한다. 올해는 연수 국가를 영국까지 확대하고, 연수생 규모를 30명으로 늘려 영국과 호주에 각 40명을 배정했다. 시군별로 1명씩 배정해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했다. 연수생들은 영국 레드브릿지 커뮤니티스쿨(Redbridge Community School)과 더 룸지 스쿨(The Romsey School), 호주 세인트존스 앵글리칸컬

전남도, 수확철 영농부산물 소각 삼가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산림 인접지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 집중 단속키로 전라남도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산림 인접지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활동 및 진화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전남지역에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총 51건의 산불이 발생, 피해 면적은 952ha에 달하고 있다. 원인별로는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17건(33%)이 가장 높았으며, 입산자 실화 15건(29%), 불씨 취급 부주의 6건(12%), 담뱃불 실화 4건(8%) 순이었다. 특히 가을철에는 입산자 부주의와 수확철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에 따른 산불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원인별 특성에 맞는 예방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전남도는 예방 활동을 위해 지난 10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체력검정, 신체검사서 등 공모 과정을 거쳐 1천34명을 선발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0명 내외로 조를 편성

전남도립미술관, 확장현실 융합된 아트&테크 : 진동하는 경계들 전시 개최 [내부링크]

12월 17일까지 ‘아트&테크 : 진동하는 경계들’ 주제 진행 정나영·김설아 작가…작품·기술 접목한 실험적 콘텐츠 선봬 전남도립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문화콘텐츠 연구개발(R&D) 전문 인력 양성 사업’ 결과로 예술작품과 확장현실이 융합된 ‘아트&테크 : 진동하는 경계들’ 전시를 개최한다. 확장현실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 현실과 디지털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몰입형 기술을 뜻한다. 이번 전시는 확장현실 기술 기반 시스템 솔루션 개발, 스마트 뮤지엄존 구축과 함께 확장현실 전반을 이해하는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작품과 기술을 접목한 실험적인 융합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연할 예정이다. 전시는 전남도립미술관 1층 기증전용관에서 정나영, 김설아 작가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정나영 작가는 흙을 메인 재료로 이용하는 퍼포먼스와 설치를 이용해 유산에 기반한 정체성과 세계화에 의한 정체성 상실을 탐구한다. 또 퍼포먼스를 통해

전남도, 제60회 무역의 날 맞아 수출상 주인공 찾습니다 [내부링크]

제60회 무역의날 기념 24일까지 수출기업·유공자 접수 전라남도는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세계 경제 둔화 등 어려운 교역 여건을 극복하고, 전남 수출 확대에 공헌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전남도 수출상과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남도 수출상은 수출실적과 수출 증가율, 직수출 비중, 신시장 개척 등을 심사해 수출기업 7점, 유공자 9점 등 총 18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출실적 기간은 지난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다. 수출기업 포상 신청 자격은 현재 2년 이상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수출 유공자 신청 대상은 수출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와 공무원이다. 수출기업이나 유공자는 신청서, 이력서, 공적조서 및 기타 심사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관할 시장·군수 또는 수출 유관기관 수출 업무 담당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국제협력관실(061-286-2440)로 문의하거나, 전남도 수출정보망

광주 포토닉스 코리아 2023 15일~16일 개최..국내최대 광융합산업 전문전시로 자리매김 [내부링크]

국내최대 광융합산업 전문전시로 자리매김 150여 기업·기관 참여…16개국 100명 해외바이어 초청 혁신적 광융합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전시회인 ‘포토닉스 코리아 2023(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를 15~16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지난 2001년 ‘국제 광산업 전시회’로 시작한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광융합산업의 중심도시’ 광주에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광기술이 반도체·인공지능(AI)·에너지·미래형자동차 및 광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분야는 물론 일상에 적용되는 광융합산업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LG이노텍·트로닉스·옵토닉스·에스엔엠메디컬 등 광융합산업 관련기업을 비롯해 한국광기술원·한국

최근 인플루엔자 급속히 확산..광주시 인플루엔자 유행 대비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내부링크]

아동·청소년 중심 빠르게 확산…1주일새 170% 증가 손씻기·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하자 시민들에게 서둘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10월 5주차(44주, 10.29.~11.4.)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30.0명으로 전주대비 약 170% 증가했으며, 이는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6.5명의 4.6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의사환자분율을 보면 7~12세 95.2명, 13~18세 66.9명에 달하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 38.0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사례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 ※ 광주 최근 5주간 전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구 분 40주(10.1~10.7.) 41주(10.8.~10.14.) 42주

가을 절정으로 치닫는 11월 주말, 예술과 축제로 가득한 광양에서 [내부링크]

JMA어린이미술페스티벌, 백학동 대봉감 축제, 삼화섬 SHOW CASE 등 풍성 광양시가 가을이 절정으로 치닫는 11월의 특별한 주말을 선사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축제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전남도립미술관의 제1회 JMA 어린이 미술 페스티벌, 제1회 광양백학동대봉감축제, 삼화섬 일원에서 펼쳐질 미디어파사드 ‘SHOW CASE’ 등을 추천했다. 광양읍터미널 옆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오는 11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예술의 가치와 즐거움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소양을 길러줄 ‘제1회 JMA 어린이 미술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언제나, 누구나, 예술로 즐거운 미술관’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미술대회, 작가·작품과 소통하는 워크숍, 마리오네트, 클래식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 진상면 백학문화복지센터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광양백학동대봉감축제’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

대유위니아 발 고용위기 처한 노동자 지킨다..핵심산단 밀접한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안건 신속히 의결 [내부링크]

광주시,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신청 신속 의결 강기정 시장 주재,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노동자 고용안정·일자리사업 집중지원 등 위해 강 시장 “지역기업 지키는 것 무엇보다 중요” 광주시가 대유위니아그룹 관련 고용위기에 처한 노동자를 지키기 위해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 오전 대유위니아그룹 관련 심각한 고용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2023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 안건을 신속히 의결했다. 강기정 시장 주재로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양정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장, 양진석 광주경영자총협회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 각 분야 노사민정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대유위니아 사태와 관련해 사업체의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사업 집중지원을 위해 광산구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광

곡성군, 신청사 건립 189억 원 예산증액은 주민편의· 지하주차장 확보차원 설계변경으로..의회 동의도 받아 [내부링크]

2018년 이후 35% 물가상승률 감안 고흥·해남군보다 저렴.. 호사청사 결코 아니다 - 2018년 고흥군 538억 원, 2021년 해남군 687억 원..곡성군 618억 원 (당초 428억 원) - 사업비 늘어난 것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 가운데 100면에 달하는 지하 2층 주차장 비롯해 건축 연면적 888 설계 변경 통해 증가했기에 지난 23일 ‘곡성 청사 신축 의혹 규명을 위한 모임'이 "곡성군이 신청사 신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설계변경·예산 증액했다"며 "지역민 690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이에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25일 보도자료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던 중 군 의회 주례간담회와 주민설명회 등에서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 지하주차장을 추가 조성하고 사무 공간 확충, 편의시설 설치 등을 위해 설계변경을 추진했으며, 총 사업비가 428억6100만 원에서 618억 원으로 189억3900만 원 증액됐다"고 했다. 또 "이는

2023 두바이 화장품 미용 전시회서 전남 케이(K)-뷰티 제품 통했다..18만여 달러 수출계약 성과 [내부링크]

전남도, 이미용 수출중기 6개사와 화장품 미용 전시회 참가 참가 기업 364만달러 수출상담·18만5천달러 수출 계약 성과 전라남도는 두바이 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2023 두바이 화장품 미용 전시회’에 지난 1일까지 3일간 참여해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 18만여 달러 수출계약을 하는 등 케이(K)-뷰티 제품 경쟁력을 확인했다. 두바이 화장품 미용 전시회는 화장품, 스킨케어, 향수, 헤어, 네일 등 다양한 이미용품을 전시하는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 뷰티 박람회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57개국 1천700여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다. 전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 지역 이미용 수출 중소기업 6개 사와 함께 참여했다. 섬섬바이오는 비건, 유기농 헤어 및 바디케어 제품, 영산홍어(주)는 기능성 콜라겐 화장품, 기능성 헤어제품, 이노플럭스는 해조류 추출물 화장품, 브이케이프론티어(주)는 친환경 비건 화장품, 록바이오텍은 천연

목포시,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관련 관공서 사칭 문자 사기피해 주의 당부 [내부링크]

사칭 문자 속 연결주소를 누르거나, 전화하지 않도록 주의 당부 목포시가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관련 관공서 사칭 문자 결제 사기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관공서를 사칭해 과태료나 벌과금이 부과된 것처럼 일부 시민들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된 사실을 확인했다. 과태료를 조회하라는 내용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 될 것으로 우려되어 해당 내용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자생 조직 등에 홍보를 요청했다. 피해 사례를 보면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단속되었으니 과태료를 조회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첨부된 주소창을 열어보았다가 소액결제나 정보가 유출되었다. 보이스피싱이나 사칭 문자 결제 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국번없이 110)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요청하면 통신사의 ‘소액결제 차단서비스’, 은행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 ‘지급 정지요청’ 등 피해 대응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 번호를 통해 발송된 과태료 조회 안내 문자를 받았을

나주시, 취업청년 전월세 0원 임대주택 30호 이달 말 입주 시작..57명 최종 선정 [내부링크]

입주대상자 57명 최종 선정, 시청 누리집 공고 타지역 거주 청년 근로자 주거 안정 도모, 기업 인력난 해소 보탬 市 임대주택 보증금 전액 지원, 매달 관리비만 자부담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으로 추진해온 취업 청년 임대주택 이른바 ‘전월세 0원’ 임대주택 입주가 이달 말부터 이뤄진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0일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 57명 선정 결과를 시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나주시에 전입하는 청년(18~45세)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 나주 구현을 목표로 윤병태 시장이 역점 추진해왔다. 시는 원도심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는 송월동, 삼영동 부영아파트 15호씩 총 30호를 마련했으며 내년까지 임대주택을 1

7년 만애 중국발 크루즈선 자오상이둔호 10일 여수항 입항 [내부링크]

지난 2016년 ‘마리너호’ 이후 7년 만에 중국 크루즈 관광객 여수 방문 여수엑스포크루즈터미널에 10일 오전 중국발 크루즈선 ‘자오상이둔’호가 입항했다. 이번 중국발 크루즈선 입항은 지난 9월 중국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2016년 ‘마리너호’ 이후 7년 만이다. ‘자오상이둔’은 4만7천 톤 규모로 승무원과 승객 등 1130여명을 태우고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인천과 제주를 거쳐 여수항에 약 10시간가량 머문 뒤 오는 12일 중국 상해로 귀항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입항을 위해 전라남도관광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력해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행사부터 특산품 판매장 운영, 영어 통역 지원, 퓨전국악단 잽이의 환송공연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관광객은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예술랜드 등을 방문하고 현지의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자오상이둔호 선장에게 여수항 첫 입항 환영기념패를 전달한 신영자 관광과장은 “중국발 크루즈 입

광양시 2023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모집..최대 1,000만 원 인센티브 지원 [내부링크]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에 최대 1,000만 원 인센티브 지원 광양시는 도내 인재의 다른 지역 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2023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전체 13개 기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원,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의 근로자 복지후생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 중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으로 지역인재(전라남도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 신규 채용인원이 최소 3명 이상이어야 하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제외된다. 배점 기준은 신규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20%)이며,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신청(모집) 기간은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다.

광양시, 150억 원 투입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본격 추진 [내부링크]

산림복지시설 확충으로 전국적인 산림휴양 명소로 발돋움 기대 광양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9일 산림청으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얻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지정된 149만ha 규모의 산림복지단지 일원에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시는 이미 조성되어 운영 중인 백운산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기존 시설에 산림교육·문화·레포츠 기능을 확충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평소 수요에 비해 부족했던 숙박시설 공급을 확대하고자 자연휴양림 고로쇠 군락지에 숲속의 집 12동을 신축하고, 기존 중·장년층 위주로 진행됐던 산림휴양·치유 프로그램에 더하여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숲속에서 교육과 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아숲체험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 500대 드론라이트가 가을 노을공원 물들이다 [내부링크]

교통 혼잡 예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당부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가 오는 11일 북항노을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드론쇼는 500대 군집 드론쇼로 노을과 음악,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주제로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별히, 드론쇼와 함께 지역 음악인으로 구성된 버스커 3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출연진은 퓨전국악팀 소리와 나무꾼, 싱어송라이터 정효, 어쿠스틱 락 유주호가 출연하여 문화행사무대를 꾸민다. 한편, 시에서는 해상인근에서 꾸며지는 행사이니만큼 안전요원, 해상안전요원, 목포소방서 구급차배치, 목포해경 주차장, 운동장(드론배치)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목포의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노을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신나는 버스킹 공연도 즐기고, 화려한 드론쇼도 감상하며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행사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

제23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 개최..아름다운 순천의 풍광 느끼며 레이스 [내부링크]

5,000여 명의 달림이와 함께 힘찬 레이스 시작 ‘제23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가 오는 11일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팔마주경기장에서부터 5km, 10km, 하프 코스를 따라 아름다운 순천의 풍광을 느끼며 달리게 된다. 행사에 앞서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었던 순천 출신 마라토너 남승룡 선생의 업적과 뜻을 기리기 위해 남승룡 선생 기념 순천시민의 탑 앞에서 헌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축하공연, 다트게임, 경품 추첨, 완주메달 이름 각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행사장과 코스 구간에 경찰, 소방, 응급구조 인력과 400여 명의 대회 지원 근무자를 배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모두 발휘하고 강인한 정신력과 뜨거운 열정을

고흥 성산사 성주이씨 초상 일괄, 전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내부링크]

초상화 시대적 변화상 파악할 수 있는 중요 사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성산사 성주이씨 초상 일괄’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형문화재로 지정한 ‘고흥 성산사 성주이씨 초상 일괄’은 1746년에 모사돼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소재 성산사에 모셔진 고려시대 성주이씨 인물의 초상화다. 문열공 이조년(1269~1343)을 비롯해 이포(1287~1373), 이인민(1340~1393), 이숭인(1347~1392)의 초상화이다. 고흥군 향토문화재로 2019년에 ‘성산사와 진영’으로 지정돼 관리되어 오던 초상 일괄은 전라남도 지정문화재로 승격될 가치가 충분하다는 향토문화재 위원회의 의견을 받아 승격을 신청하게 됐다. 지난 8월 지정예고 돼 다시 한 번의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남도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로 지정됐다. 성주이씨가 풍양면 한동리에 입향한 것은 임진왜란 이전으로 입향조는 이옥립(李玉立, 1541~1592)이다. 이옥립은 함열현감을 지내고

광양시,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사업 교육 수료.. 42명 취업 성공 [내부링크]

올해 하반기 50명 교육 수료, 42명 취업 연계 성과 광양시는 지난 6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사업 하반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박형배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영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인사노무그룹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3개월 동안의 교육 수료 축하와 취업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은 광양시가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문인력을 직접 양성하여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까지 하는 사업으로, 광양시·고용노동부·전라남도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광양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7억원(국비 5억6천만원, 도비 1천4백만원, 시비 1억2천6백만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분야 인력을 상반기 50명, 하반기 50명 총 100명 양성했다. 2024년에는 125명으로 확대해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 8월 10.6:

낮과 밤 빛나는 광양여행,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정 [내부링크]

지역특화성, 매력성, 성장·지속가능성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명소 등극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슬로건으로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광양관광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가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로부터 각 지역의 야간경관 명소 후보지를 추천받은 후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광양시는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 배알도섬정원&망덕포구, 광양야경시티투어 등 3개 콘텐츠를 후보지로 올린 결과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에 이름을 올렸다. 473m 구봉산 정상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짙푸른 광양만을 중심으로 이순신대교, 여수산단, 순천왜성, 남해대교 등을 360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2023년 광주 도시가스 소매 요금 동결..시민부담 완화‧지역경제 안정 도모 [내부링크]

6년 연속 동결…시민부담 완화‧지역경제 안정 도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도시가스 소매 요금을 동결했다. 이는 가파른 물가 인상에다가 겨울철 도시가스요금 상승까지 겹치면 시민 부담이 커지고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또 도시가스회사의 당기순이익 대비 과도한 배당금에 대한 시민의 부정적 여론도 작용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지난 2017년 1.7% 인상 이후 6년 연속 동결하게 됐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도매요금과 소매요금을 합산해 산정한다. 이 중 소비자 요금의 91%에 달하는 도매요금(원료비+한국가스공사 공급비용)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승인하고, 나머지 9%에 해당하는 소매요금(소매 공급비용)은 광주시가 해마다 전문회계법인의 도시가스회사(해양에너지) 공급비용에 대한 산정 검증용역을 거쳐 승인한다. 올해 공급비용 산정용역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및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금리 상승으로 투자보수 증가, 기온상

가을 여행철 맞아 시티투어버스로 즐기는 광주 가을여행 운행 [내부링크]

11일부터 테마형 노선(쉬어브로·즐겨브로·느껴브로) 운행 시립수목원·호수생태원 등 관광지 추가…체험 프로그램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광역시관광공사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정기노선을 새롭게 운영한다.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6월17일부터 매주 토·일 운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아름다운 광주의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쉬어브로(자연힐링)’ ‘즐겨브로(가족+나들이)’ ‘느껴브로(웰니스체험)’ 등 3개 코스를 마련, 11일부터 12월3일까지 새로 선보인다. 변경된 코스는 광주 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www.gwangjuc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분 쉬어브로 즐겨브로 느껴브로 운 행 일 매주 일요일 매주 토요일 매주 토요일 운행시간 09:40~18:20 9:40~18:10 9:40~18:10 테마유형 자연힐링 가족+나들이 웰니스 체험 운행코스 유스퀘어→증심사→(자유중식)빛고을농촌테마파크→포충사→힐링가든휴(족욕체험)→공연마루→유스퀘어 유스퀘어→광주호호수

2023년 광주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 개최..벼 탈곡·풀멍 등 체험행사 풍성 [내부링크]

11일 오후 남구 빛고을농촌테마공원…벼 탈곡·풀멍 등 체험행사 풍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일 오후 1~5시 남구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서 ‘2023년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어울림 한마당은 도시텃밭 사진전 토종종자 및 농산물 전시 농촌 체험 원예체험 우리밀체험 도시농부시장 가을꽃 화분에 시화그리기 빈백소파에서 즐기는 풀멍 등 전시·체험 행사가 풍성하다. 특히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 등 도시농업 단체들이 참여해 사라져 가는 토종종자를 소개하고 호롱이, 홀태 등 전통농기구를 활용한 벼 탈곡과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농촌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많은 도시민이 농촌체험을 하며 도시농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도시농업 특화마을, 직장이음텃밭, 찾아가는 도시농업 컨설팅, 기후농부 양성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문학관 어린이 문학놀이터 운영..희망 어린이집 선착순 접수 [내부링크]

희망 어린이집 선착순 접수…구연동화극·종이접기 활용한 문학교육 등 광주문학관은 가을을 맞아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문학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문학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문학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문학을 소재로 한 놀이와 체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15일에는 4층 세미나실에서 ‘국악으로 듣는 구연동화극 - 줄줄이 꿴 호랑이’가 진행된다. 탈춤과 국악기를 활용해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인 ‘줄줄이 꿴 호랑이’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통연희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일깨우고 문학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과 23일에는 2층 문학카페에서 6~7세 어린이 20여 명을 대상으로 종이접기와 전통놀이를 활용한 문학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어린이집 원생이며, 국악으로 듣는 구연동화극은 100명, 문학교육은 회당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광주문학관 누리집(https://www

‘메가 서울’ 논쟁으로 분열과 소모적 갈등 양산.."비수도권 시도 간 초광역 경제공동체 연합 우선 추진해야 한다" [내부링크]

김영록 지사, 김포시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논란에 대한 입장문 서울 일극 체제 회귀하는 시대 역행적 발상…지방시대 동참 촉구 광역시도 공동연합체에 연방제 수준의 행·재정적 권한 위임 강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현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서는 비수도권 시·도 간 ‘초광역 경제공동체연합’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김포시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최근 집권 여당이 ‘메가 서울’ 논쟁으로 또 다른 분열과 소모적 갈등을 양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입장문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 출산율, 초고령화, 지방소멸 등에 직면, 지방을 넘어 국가 존립마저 위협받는 작금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지자체가 혼연일체로 ‘지방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며 “김포시 등을 서울에 편입하려는 집권 여당의 구상은 ‘서울 중심의 일극 체제’로 회귀시키려는 시대 역행적 발상이자, 뺏고 뺏기는 ‘

전국적 빈대 잇따라 출현..광주시 빈대 확산 방지 대응‧홍보 강화 [내부링크]

보건소‧감염병관리지원단 대책회의…정보 공유·대응체계 논의 13일부터 4주간 취약시설 빈대 집중점검 등 방제기간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국적으로 빈대가 잇따라 출현해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과 홍보를 강화한다. 광주시는 9일 시청에서 5개 자치구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과 빈대 예방‧차단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가 열렸다. 광주시는 110(국민콜) 및 자치구 보건소로 빈대 의심신고 및 안내 일원화 빈대 예방 및 대응방안 대시민 홍보 정부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광주시 대응체계 마련 빈대 예방‧관리 안내자료 제작 등을 추진한다. 또 13일부터 4주간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기간’을 운영하며 숙박시설, 찜질방, 지하철 등 시설물 관리자 등과 협력해 소관시설 934곳, 버스‧전동차 1022대를 대상으로 빈대 발생 상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빈대는 질병 매개 해충은 아니지만,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메타뉴모바이러스 유행 동향 및 유전적 변이분석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내부링크]

코로나19 전후의 메타뉴모바이러스 유행동향·변이분석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유행 전·후의 광주지역 호흡기환자에서 검출된 메타뉴모바이러스의 유행 동향 및 유전적 변이분석에 대한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패소전스(Pathogens; IF 3.7)’에 최근 게재했다. ※ IF(학술지의 영향력 지수, Impact factor = 최근 2년간 논문의 당해년도 인용된 횟수/최근 2년간 게재된 논문의 수) 메타뉴모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5세 미만의 어린이를 비롯해 노년층,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게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은 ‘하기도 호흡기감염증’을 주로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논문에서 주로 늦은 겨울에서 봄까지 유행하던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이 코로나19 대유행 시에는 자취를 감췄다가 2022년 가을철에 재등장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2.5배나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6~10세 연령층의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전남도,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내부링크]

4차 선정위서 공급업체 추가 모집 등 운영 방향 심의 전라남도는 제4차 전남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운영 현황을 살피고 2024년 답례품 운영 방향을 지난 9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기부자 만족도, 지역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시군 특산물, 전남도 메가이벤트 입장권, 관광·체험 상품 등을 선정해 제공하고 있다. 현재 고향사랑e음 전남 답례품 몰에는 전남 10대 브랜드 쌀, 여수갓김치, 나주배, 영광굴비 등 300여 종의 다양한 답례품이 등록돼 전국 최고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현재 답례품을 제공하는 공급업체와 협약 기간을 연장하고 답례품의 다양성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4년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하기로 했다. 2024년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는 현재 제공하는 답례품을 제외한 물품을 생산·가공, 공급이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11월 중 전남도 누리집

세계인들이 인정한 퍼플섬, 민간 기업 마케팅에 유명세 이용해 화제 [내부링크]

수제 맥주 제조사 ‘핸드앤몰트’에 이어 ‘KCC’까지 세계인들이 인정한 퍼플섬이 이제는 민간 기업 마케팅에도 활용되고 있어서 화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건축용 내·외장재, 칠감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KCC가 퍼플섬을 자사 제품 홍보에 활용했다고 8일 밝혔다. 영문으로 제작된 소책자에는 퍼플교 사진과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자사 페인트가 사용되었다는 내용이 실렸다. 전 세계의 페인트 대리점, 건축자재 유통 업체에 배포되는 홍보물이다. 지난 10월에는 OB맥주의 수제 맥주 상징 핸드앤몰트가 퍼플섬과 신안 특산물인 천일염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을 만들고 홍보 마케팅에 사용해 주목받은 바 있다. 보통은 민간의 영역을 관공서에서 대가를 지급하고 사용하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이번처럼 민간 기업이 지역 관광지를 자사 마케팅에 활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다. 그만큼 퍼플섬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는 방증이다. 지난달 21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보라색 재킷을 착용하고

전남도 수산물 정부비축 사업에 양식수산물 포함 [내부링크]

전남도, 소비위축·산지 가격 폭락…정부 지속 건의로 반영 가격 왜곡 방지·방사능 검사 실시로 안정성 강화 등 기대 전라남도는 수산물 정부비축사업 시행요령이 지난 3일 개정돼 그동안 비축 대상에서 제외됐던 양식수산물이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정부비축수산물이란 수산물의 비생산 시기나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 등 초과수요 발생 시 공급하기 위해 주생산 시기에 수매해 비축하는 수산물을 말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수산물의 원활한 수급 조절로 생산 및 유통 가격을 안정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제도다. 정부 비축 수매 수산물 품종은 해양수산부장관이 그해 생산 및 수급 동향 등을 감안해 별도로 지정한다. 어획 수산물인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마른멸치, 참조기와 천일염이 대상이다. 비축수산물에 양식수산물이 포함된 것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일부 양식품종의 산지 가격이 폭락하자, 전남도가 정부 비축사업에 포함시켜줄 것을 지속 건의한 결과다. 개

여수시 소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분야별 10개 업체 모집 [내부링크]

여수시 소재, 답례품 생산·배송 가능 업체…24일까지 시청 방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기부자에게 폭넓은 답례품 선택 기회 제공을 통해 기부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모집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 생활용품 등으로 분야별 10개 업체를 모집한다. 품목이 중복될 경우 3개 업체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는 신청할 수 있으나, 국세·지방세 체납이 있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개인, 단체, 법인)는 오는 24일까지 여수시청 3층 징수과 고향사랑기부금팀에 직접 방문해 해당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여수시는 답례품의 공정한 선정을 위해 12월 중에 여수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답례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 국가유산 김환기 고택·비금도 대동염전 등 문화유산 체계적 보존 및 관리 위해 35억 원 투입 [내부링크]

국가유산 김환기 고택, 비금도 대동염전, 흑산 무심사지 등 35억 원 투입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가·도지정유산, 전통사찰, 향토유산 등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올해 35억 원을 투입하여 보수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문화유산 보수 정비사업 대상은 국가지정유산 6건, 도지정유산 3건, 전통사찰 2건, 전통문화유산 3건, 향토문화유산 21건 등 총 35건이다. 국가유산 보수 정비사업은 총 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억 원이 증가했다. ‘신안 김환기 고택’ 해체보수, ‘신안 비금도 대동염전’시설개선, ‘홍도 천연보호구역’의 관리와 활용을 위한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지정유산 보수 정비사업은 전년 대비 2억 7천만 원이 증가한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하였다.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지도향교’ 명륜당의 해체보수가 진행 중이며, ‘흑산 진리 무심사지 삼층석탑과 석등’ 보존 처리, ‘장산 도창리 노거수림’ 보호 관리 사

보성아트홀 2024년 상반기 기획 전시 참여작가 모집 [내부링크]

지역 미술작가 창작활동을 돕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보성군은 오는 24일까지 지역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2024년 상반기 ‘보성아트홀’ 기획 전시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지역 작가나 출향 작가 또는 보성미술협회장의 추천을 받은 작가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선정 작가는 총 12명(단체)으로 전시는 내년 오는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보성군 문화관광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11월 2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과 작품의 이송, 전시 홍보 등 전시 준비에 들어가는 소정의 운영 수당이 지원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 보성아트홀 참여 작가 모집에 다양한 양식의 작가들이 많이 참여해서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뿐 아니라 많은 군민이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중소중견기업 RE100 지원책 속도낸다 [내부링크]

산업부 주관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선정…국·도비 86억여 원 확보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해 국가산단 내 중소·중견기업 RE100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일 산업부 주관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되면서 여수국가산단 내 중소중견기업 RE100 지원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탄소중립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사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요구 등 ESG 경영 및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이행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여수시는 국가산단 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중소․중견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코자 지난 7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주축으로 전남도, 녹색에너지연구원,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 산업부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 공모에 지원했으며 최근 여수국가산단이 최종

무안국제공항 첫 국제선, 퍼시픽항공 무안~나트랑 정기노선 본격 운항 [내부링크]

코로나 이후 첫 국제선 정기노선…지난 8월 협약 결실 편도 이용·개별 구매 가능…베트남 전역 노선 확대 기대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으로 출발하는 정기 항공편이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응웬 당 끄엉 퍼시픽항공 부사장이 체결한 무안~나트랑 간 정기노선 협약의 첫 결실로, 향후 나트랑 외에 베트남 전역으로 정기노선 확대가 기대된다. 무안-나트랑 정기노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기만 취항했던 무안국제공항의 첫 국제선 정기노선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화·토 주 2회 운항 중이며, 12월 이후에는 수·토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다. 무안에서 출발해 나트랑으로 가는 비행편은 에어버스 A340(180인승) 기종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20분, 화요일 오후 10시에 출발한다. 기존 전세기로 운행될 때는 3박4일이나 4박5일 등의 정해진 일정으로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구매가 가능했지만, 정기선으로 전환되면서 편도 이용과 개

2023년 전남형 청년 마을 5개소 추가..2년간 마을별 3억 원 지원 [내부링크]

광양·보성·영암·무안·함평…2년간 마을별 3억원 지원 지역 콘텐츠 활용 개성 넘치는 청년 마을 조성키로 전라남도는 2023년 전남형 청년 마을 조성 사업 2차 공모를 통해 광양, 보성, 영암, 무안, 함평 등 5개 마을을 선정하고 2년간 마을별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 마을은 청년이 중심이 돼 지역 주민과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을 통해 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2년 5개소에 이어 2023년 상반기 5개소, 이번 2차 공모로 5개소, 총 1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2차 공모에는 9개 시군에서 13개 청년단체와 사회적 기업 등이 응모한 가운데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청년 마을 사업의 방향과 취지에 적합한 마을이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 마을에는 첫해 사업비 2억 원, 이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1억 원이 추가 지원된다. 사업비는 해당 지역 콘텐츠를 활용해 외부 유입

걷는 내내 바다와 숲 힐링 가득, 완도 남파랑길로 오세요! [내부링크]

걷는 내내 바다, 숲 보며 힐링, 특산품 제공으로 인기 코스 부상 완도군의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남파랑길은 우리나라 동서남북을 잇는 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으로 90개 코스 중 완도에는 86, 87, 88 코스(총 57.8km)가 있다. 지난 10월 29일까지 진행된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축제 기간에 남파랑길 87 코스(부꾸지-구계등)를 걷는 ‘남파랑길 맛보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완도 특산품을 제공해 특산품 홍보 효과도 얻었다.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은 ‘두루누비’ 앱을 설치한 후 방문 QR 코드를 인증하고 86, 87, 88 세 코스를 모두 완주하면 메달을, 한 코스만 완주해도 특산품을 지급하며, 특산품은 남파랑 쉼터(원동1길 8)에서 받을 수 있다. 완도 남파랑길 코스는 총 세 구간으로 나뉘는데 86 코스(24.5km)는 옛 남창교에서부터 청해진 유적지를 지나 완도해조류센터까지, 87 코스(18km)는 완도 해조류센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 지역 창업기업(새싹기업)30개사 302억 투자유치 성과 [내부링크]

창업기업 220곳·투자사 250곳 참가 투자상담 1000여건 이끌어 개방형혁신전략 통해 37개사, 대기업과 기술이전 등 후속 만남 광주시, 지원기관별 투자유치전담반 구성…체계적 지원체계 마련 최근 막을 내린 광주지역 최대 ‘광주창업페스티벌’에서 지역 창업기업(새싹기업) 30개사가 총 30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창업페스티벌은 창업기업 220개사와 국내외 투자사 250개사가 참가해 투자상담 1000여건을 이끄는 등 영향력 있는 창업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3일 지역 최대 규모로 열린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에서 지역 창업기업 30개사가 사업연계(비즈니스 매칭) 상담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 13개사로부터 302억원 규모의 투자의향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광주창업페스티벌은 지역 창업기업 220개사와 국내외 투자사(VC) 250개사가 1000여회에 달하는 사업연계(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가졌다. 그 결과 지역 창

전남도 11월 친환경 농산물, 보성 득량만에서 해풍 맞고 자란 유기농 키위 선정 [내부링크]

비타민C·칼륨 풍부해 스트레스·피로·고혈압 예방 효과 전익태 대표, 지난해 명품키위 30여톤 생산해 억대 소득 전라남도는 청정지역 보성의 득량만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유기농 키위’를 11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키위는 보통 수입 과일로 알려졌지만, 보성에서 국내산 친환경 키위를 재배하고 있다. 보성 키위는 1981년 처음으로 재배하기 시작했다. 키위는 비타민C가 풍부해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 회복에 좋은 과일이다. 칼륨도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 예방 효과가 있으며,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장운동에도 도움이 돼 다이어트 과일로도 불린다. 보성군 득량면 전익태(73) ‘산뜨락키위농장’ 대표는 2010년 보성에 정착해 2011년부터 키위밭을 일구며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평생 직장생활을 하다 퇴직 후 보성으로 내려와 처음 시작한 농사가 키위였는데, 3년간의 실패를 거친 끝에 지금의 명품 키위를 탄생시켰다. 전남농업마이스터 과수 과정을 통해 키위 재배력을 키웠으며

고려청자요지 세계유산 등재 위한 학술대회,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 [내부링크]

강진· 부안 · 해남군 한 뜻, 세계유산등재 위한 행보 강진군은 ‘세계유산과 한국의 고려청자 연구자료집성’ 학술대회를 11월 10일 오후 1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진군(군수 강진원)·부안군(군수 권익현)·해남군(군수 명현관)이 공동 주최하고 민족문화유산연구원(원장 권혁주)과 한국미술사학회(회장 장남원)가 공동 주관한다. 강진군은 인근 부안군, 해남군과 함께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먼저 공동 개최를 제안하는 등, 고려청자를 세계 문화유산으로 알리는 한편,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를 도출하고 진정성(Authenticity)과 완전성(Integrity)을 증명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정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고고자

세계적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일뤼미나시옹’ 내한 공연 [내부링크]

11일 남도소리울림터…세종솔로이스츠와 함께 특별 무대 세계적인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와 세종솔로이스츠가 함께하는 ‘일뤼미나시옹’ 공연이 11일 오후 4시 무안 남악에 위치한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열린다. 세종솔로이스츠는 미국 방송매체 CNN이 ‘세계 최고의 현악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챔버 오케스트라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탁월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펼치는 매력적인 공연은 세계 유수의 언론과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최고의 앙상블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안 보스트리지는 주요 무대에서 슈베르트와 브리튼의 작품을 중심으로 수차례 독주회를 열었으며, 오페라 가수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발표한 모든 음반이 주요 국제 음반상을 수상했으며, 그래미상 후보에 15차례나 오르기도 했다. 이번 공연 전반부에서는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로 프랭크 브리지의 ‘왈츠 인터메조’와 앤드류 노만의 ‘바이올린 8중주를 위한 그란 투리스모’, 하이든의 ‘교향곡 45번 작별’을 공연한다.

전남도, 저소득층 아동에게 주거 지원하는 천사보금자리 화순에서 8호 준공 [내부링크]

5천명 개인․기업 후원금으로 다문화 아동 주택 환경 개선 경북과 상생협력사업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일환 추진 전라남도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주거를 지원하는 천사 보금자리 8호를 화순에서 준공했다. 화순 백아면에서 이뤄진 이날 준공식에는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김유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본부장, 동서화합추진위원, 후원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천사보금자리는 전남과 경북의 상생협력 사업인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중 하나로, 두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주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입주하는 가정은 7세, 9세 남매가 있는 다문화가정으로 담장과 대문이 없어 보안이 취약하고, 주택이 노후해 누전이나 화재 위험이 있었다. 이에 따라 네 가족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하도록 방, 거실, 부엌, 화장실 등 주택 개보수를 추진했다. 이번 천사보금자리는 한전KPS 등 기업, 5천300명의 개인이 뜻을 모은 3천만 원의 후원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천500만

(재)순천문화재단,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신진작가 지원전 WE WALK 개최 [내부링크]

전라권 지역 미술대학(원)생을 중심으로 신진작가 13인 참여 이달 30일까지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무료 관람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순천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이달 30일까지 신진작가 지원전‘WE WALK’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신진작가 지원전으로, 전라권 미술대학(원)생을 중심으로 지역의 청년·신진작가들의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발상을 장려하며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전이다. ‘정원&서로의 가지로 더 아름답게’라는 주제 아래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네 번째 기획 전시로, 4개 대학(조선대, 호남대, 순천대, 청암대) 재학생과 전라권 지역에서 활동 중인 13명(김희옥, 윤수진, 김선미, 서민주, 우텐위에, 윤다솜, 이수현, 이은숙, 정민서, 정우혁, 정윤화, 투굴두르, 한진희)의 신진 작가들이 참여했다. 전시에는 동양화, 서양화, 사진,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장애인체전, 13일간 도전·감동 드라마 연출 [내부링크]

전남도, 글로벌 관광·스포츠·문화도시 면모…선수단, 눈부신 성과 문화·안전·참가규모 역대 최고 수준…체전의 새로운 지평 열어 김영록 지사, “경험·자신감 바탕 대한민국 미래 100년 열어갈 것” < 전남에서 펼쳐진 화합과 감동의 ‘스포츠 대축제’ > 지난 10월과 11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며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개최됐던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은 7일간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14년 만의 전국장애인체전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총 4만 여 명의 역대 최대 선수단이 참가해 감동의 레이스를 펼쳤다. 한계를 극복하고 선수들이 써 내려간 각본 없는 드라마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전달했다. 또 대회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인 피날레를 장식한 개·폐회식과 전남의 오감만족 매력을 알린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행사는 대회 기간 전

전남경찰, 국내 입국 원하는 외국인 541명 허위 초청·난민신청 브로커 일당 검거 [내부링크]

외국인 541명을 무역상으로 꾸며 허위 초청한 브로커 일당 등 검거 전남경찰청(청장 박정보)은 국내 입국을 원하는 외국인들을 무역상으로 속여 입국시킨 허위 초청 브로커 일당과 장기체류 희망 외국인에게 허위 난민신청을 알선한 브로커를 검거했다. 전남경찰청 안보수사2대는 출입국관리법위반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허위 초청업체 대표인 A씨(38), 모집책인 키르키즈스탄 국적의 B씨(33)와 함께 허위 난민신청을 알선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C씨(24)를 구속하고, 허위초청 조력자인 D씨(51)도 불구속 송치했다. 또한 이들의 도움을 받아 국내에 입국한 후 허위난민을 신청한 우즈베키스탄인 3명을 출입국관리법위반으로 불구속 송치하였다. 조사 결과, 허위 초청업체 대표 A씨와 모집책인 B씨 등은 2018년부터 올해 5월까지 국내취업 목적으로 입국하려는 우즈베키스탄인 등 7개국 541명을 모집하여 자동차 부품 바이어 자격으로 입국할 수 있도록 허위 초청장 등 초청서류를 보내 입국을 시도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 이윤엽 판화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전시 진행 중 [내부링크]

일상을 담은 판화작품 30일까지 전시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신안문화원(원장 강성곤)에서는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에서 이윤엽 판화가《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전시회를 11월 30일(목)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수)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는 이윤엽 작가 주변의 이웃들과 계절의 변화를 담은 자연환경 등 우리의 삶에 가까운 이야기부터 사회적 비판의 목소리가 담긴 작품까지 총 56점의 판화작품을 선보인다. 이윤엽 작가의‘들일 가는 아주머니’,‘부부’,‘어머니와 아들’, ‘토끼풀 베러 가는 할머니’ 등의 작품들을 보면 소소한 일상의 풍경을 마치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표현한 듯이 꾸밈없고 당당하게 표현했다. 또한, ‘3세대 민중 판화가’로 평가받는 이윤엽 작가는 노동자, 농민 등 일하고 저항하는 사람들의 삶과 목소리를 목판화에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2012년 구본주 예술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둔장마을미술관 차기 전시로는 12월 1일(금)~31일(일) 안혜경 작

전국 3대 해양문학상, 제25회 여수해양문학상 6편 선정 [내부링크]

시․소설부문 각 3편…24일 오후 6시 진남문예회관서 시상식 개최 전국 3대 해양문학상으로 여수시 이미지 제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25회 여수해양문학상 6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여수지부(지부장 이성일)가 주관하는 여수해양문학상은 여수의 자연과 삶을 문학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매년 7~9월까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추진되는 전국 3대 해양문학상이다. 이번 해양문학상 본 심사는 시 부분은 이문제 시인, 소설 부분은 이광복 작가가 맡았다. 최종 선정작은 시 부문 대상 경기도 배종영의 해수면 우수상 경기도 강정아의 오동도 가작에는 경기도 김희우의 죽여주는 섬에 가 보았는가 등 3개 작품이다. 또 소설 부문에는 대상 충청북도 민한백의 바다의 꿈 우수상 광주 김세인의 만조, 차오르는 꿈 가작은 경기도 채종인의 섬 등 3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진남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시인들의 시낭송과 수상자들의 수상시 낭송 등과 함께 축하연주 및

전남도, 독거노인 대상 반려로봇으로 어르신 건강 살핀다..2025년까지 1천100대 보급 [내부링크]

30억 원 투입해 올해 말까지 독거노인에게 1천100대 보급 지역사회 돌봄시스템 연계…다양한 기능 탑재된 지능형 로봇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의 사회적 고립 등 정서 취약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반려로봇(어린이 모습 봉제인형)을 확대·보급할 방침이다. 이번 반려로봇 사업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4억 원, 도비 6억 원 총 30억 원을 투입해 1천100명의 독거노인에게 보급한다.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과 연계해 우울감 해소 및 비대면 모니터링 진행, 일상생활 건강관리 등 어르신 밀착 생활 관리와 치매 환자 인지훈련 프로그램 제공, 말동무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로봇으로, 어르신의 정서와 건강을 살핀다. 보급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질병·인지능력 등 평가를 통한 우울·은둔 독거노인을 선정, 시군별로 50대씩 총 1천100대를 올해 연말까지 보급해 운영할 예정

전남도,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총1천600억 원 배정받아 3년 연속 전국 최다 [내부링크]

광역기금 304억·기초 1천296억 등 총 1천600억원 배정받아 청년·생활인구 유입 촉진위한 전남형 인구활력 사업 집중 투자 전라남도가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1천600억 원(광역 304·기초 1천296)을 배정받아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인구감소지역(89개소)에 한함. 관심 지역(18개소)은 산정 제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10년간 연 1조 원씩 지원하는 재원이다.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에 매년 2천500억 원, 인구감소지역 89개 및 관심 지역 17개 기초자치단체에 7천500억 원을 지원한다. 광역기금은 인구,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정액 배분하며 기초기금은 투자계획 평가 결과, 인구 감소지수 등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내년도 광역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역 활성화 펀드에 광역기금 1천억 원을 출자함에 따라 당초 배분액 508억 원 대비 204억 원이 감액된 304억 원을 배

5·18민주화운동기록관, 43주년 기념 5·18기록물 홍보 학술포럼 개최 [내부링크]

9일 기록관 다목적강당…‘기록물 수집 기준·활용방안’ 주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9일 7층 다목적강당에서 ‘기록물 수집의 기준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 5·18기록물 홍보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 2부로 나눠 기록물 수집에 대한 발제와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득중 국사편찬위원회 역사진흥실 편사연구관이 ‘기록물 수집의 원칙 및 절차’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윤덕영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구원, 박주현 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토론한다. 2부에서는 이정연 국가기록원 기록협력과 학예연구사가 ‘수집기록물의 관리 및 활용’을 주제로 발제하고 양금식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장, 홍세현 전 광주시 상임인권옴부즈맨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포럼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추후 5·18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성공적 운영을 위한..현지서 맞춤형으로 사전교육 충분 시켜야 (제2보) [내부링크]

2~3개월 사전교육(한국어 문화 및 언어교육, 농어가 해당 종류의 일)..반드시 필요 휴일 맞아 야외활동 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 -고흥군, 작년도만 1,0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용..조례 제정도 안하고 ...지난해 김 가공공장 일하던 네팔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15명 중 14명 출국 앞두고 잠적...출입국 관리소 신고, 소재파악 어렵다..불법 체류자 양산에 책임 회피성 발언으로 ‘빈축’사나? 본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성공적 운영을 위한 중앙정부의 고용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제정해야 한다고 <2023.10.26.자 기사>제1보를 통해 따뜻한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 또 법적 근거로는 출입국관리법과 법무부 지침, 전라남도 외국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군 조례가 있으나, 현재 보성군 등 11개 시·군만 제정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년도만 1,000여 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활용하고 있는 고흥군과 일류 순천을 지향하는 순천시, 여수시, 광양

영암 달빛 수제맥주 페스티벌 성황리 [내부링크]

다양한 콘텐츠로 도심 생기 넘쳐, 맛있는 음식과 멋있는 국화꽃 즐긴 축제 영암군 주최,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지난 3일 영암읍에서 열린 ‘달빛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페스티벌은 지역주민의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영암읍 거리를 생기 넘치는 장소로 바꿨고, 도심 골목에서 방문객들이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 멋있는 국화꽃을 즐긴 축제였다는 지역사회의 평가다. 아울러 변검마술, 핑거스타일 기타, 트로트, 전문DJ와 댄스팀의 EDM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열러 행사장을 찾은 주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아가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색다른 이벤트가 열려 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의 장으로도 기능했다. 주민 안전을 위해 영암군은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영암읍방범대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협력을 이번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암군지부는 지역 상인들이 방문객들에게 여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우며 축제를 반겼다.

광양시, 조갑부 사진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담다&닮다展 개최 [내부링크]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광양시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 조갑부 사진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담다&닮다展’이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조갑부 작가가 30여 년간 전국의 산하를 다니며 앵글에 담은 풍경 1,000여 점 중 수작 30점을 선보인다. ‘담다&닮다展’은 자연을 앵글에 담고 자연의 품에서 자연을 닮아간다는 의미를 압축해 표현한 것으로, 일반작품 외에도 파노라마 작품 여러 점을 선보여 웅장한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현장감을 연출한다. 한 사진 평론가는 “조갑부 작가의 작품은 객관적이고 사실적이라기보다는 주관적이고 서정성 짙은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그림을 감상하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며 “우리 안에 숨어있는 따뜻한 추억과 이미 잊혔거나 잊힐지도 모를 삶의 결들을 아름다운 빛과 색으로 담아낸다”고 분석했다. 신영식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 관람을 통해 작가와 시민이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재충전

완도바다식품 해조 비빔면, 해조 크림파스타 등 미국 수출길..40만 불 수출 쾌거 [내부링크]

해조 비빔면, 해조 크림파스타 등 미국 수출길 오른다! 완도군은 지난 1일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 「완도군 수산 가공 히트상품 개발비 지원사업」의 최종 평가회를 갖고, 다음날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 수출 계약식을 진행했다. 최종 평가회에는 평가 위원 4인이 참여하여 완도바다식품의 해조 비빔면과 해조 크림파스타,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의 전복 꼬치, 제이에스코리아의 순살 크림 전복 등에 대한 제품 개발 실적, 매출 증대 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회가 끝난 후에는 완도바다식품의 해조 비빔면과 해조 크림파스타 제품이 미국 수출(30만 불) 계약을 체결했다.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의 전복 꼬치 제품도 미국 수출(10만 불) 협약을 체결했으며, 제이에스코리아의 순살 크림 전복은 국내 시장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밝은 전망이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수혜 업체 관계자는 “완도군의 수산 가공 히트상품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제품 개발 및 신시장 진출까지 가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광주 서구 화정동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개소 [내부링크]

어르신 돌봄 노동자 권익보호·역량강화·사회인식 개선 등 활동 어르신 돌봄의 일선 현장에서 애쓰는 장기요양요원들의 복지 증진과 직업만족도 제고, 스트레스 해소 등을 지원하는 통합지원실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 서구 화정동 종합건설본부 내 2층에서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장기요양요원들의 권리증진과 처우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27일 광주시사회서비스원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맺고 센터장과 직원 2명을 배치해 사업을 시작했다. 센터에는 각종 정보 제공과 상담을 위한 상담실과 교육실, 건강과 힐링을 위한 쉼터 등을 갖췄다. 특히 좋은 돌봄 확산을 위해 돌봄노동자의 권익보호 건강증진 역량강화 사회적 인식개선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한다. 또 11월30일까지 장기요양기관별로 독감예방접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광주지역에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 약 2만8000여 명의 장기요양요원이

광주 도시 침수 예방시설 설치사업 본격 추진.. 267억 들여 상습침수지 2곳 해소 [내부링크]

환경부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에 공구의거리‧계림동 선정 2026년까지 빗물펌프장‧우수저류조 등 침수예방시설 설치 게릴라성 집중호우 대비 2025년까지 스마트대응시스템 구축 광주시가 도시 침수 예방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환경부의 ‘2023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에서 북구 공구의거리와 동구 계림동 금호아파트 주변 2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 범람으로 잦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침수 횟수, 침수 피해정도, 지자체의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환경부가 지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북구 공구의거리와 계림동 금호아파트 주변은 저지대로 인근 하천 등에서 발생한 빗물이 집중될뿐만 아니라 하수관로의 용량 부족으로 집중호우때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총 26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빗물펌프장, 우수저류조 등 침수 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사업의 시급성을

전남도 제26호 민간정원 함평천지 몽베르 본격 개방 [내부링크]

식물정원·대숲 전통정원·문화정원 3가지 주제로 조성 전라남도가 7일 제26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함평천지 몽베르’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 등이 참석해 민간정원 현판을 달고 제막식을 했다. 함평 학교면에 위치한 함평천지 몽베르는 언덕 위 정원으로 함평천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경관이 유명해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의 메인 정원인 식물정원은 정원주 부부가 30여 년간 수집한 170여 종, 2천 그루 이상의 식물이 다채롭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 조상 대대로 300년간 보존해온 대숲으로 이뤄진 전통 정원, 결혼식 등 문화행사가 열리는 문화 정원까지 총 3가지 주제 정원으로 조성돼 정원마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 첫 번째 민간정원의 등록을 알리는 ‘여는 날’ 행사를 개최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원을 통해 함평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군 차

순천시, 지역 식재료 이용한 플랜트베이스(식물성지향) 메뉴 판매 식당 모집 [내부링크]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식물성지향 메뉴개발 및 판매정착 유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순천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로 플랜트베이스(이하 ‘식물성지향) 메뉴를 판매할 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물성지향 식품이란 식물을 기반으로 만든 식품이나 식사를 말하며 최근 대체육 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개발되어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식물성지향 메뉴를 판매할 식당을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서 외식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자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MZ세대와 젊은 소비층이 많이 찾는 곳에 식물성지향 식당을 선정해 생태수도 순천이 미식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 개발에는‘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으로 ESG경영에서 앞서나가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순천 식재료를 이용해 메뉴 개발에 나선다. 풀무원은 식품업계 최초로 코엑스에 비건 레스토랑을 입점하며 식물성

“한전 전력그룹사 정권 눈치보기 그만둬야”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 에너지공대 올해 출연금 398억 원 납부 촉구 [내부링크]

“출연금 30% 삭감으로 운영난 겪고 있는 에너지공대 숨통 조이기 안돼” 세계 최초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너지공대)가 출연금 축소에 이어 한전 전력그룹사의 분담 출연금 미납으로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너지공대는 윤석열 정부로 바뀐 지난해부터 산업자원부의 표적감사를 비롯해 출연금 축소, 총장 해임안 이사회 상정 등 어려움이 끊이지 않는데다 전력그룹사의 분담 출연금 미납까지 겹쳐 설상가상인 상황에 처해 있다. 노형욱 경제·국토교통연구소장(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위기에 놓인 에너지공대를 방문해 윤의준 총장, 박진호 연구부총장, 이세준 미래전략실장 등과 돌파구를 찾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노 소장은 “전력그룹사는 에너지공대 설립에 관한 기본협약서에 따라 에너지공대 출연금을 분담하고 있고, 올해 전력그룹사가 분담해야 할 출연금은 당초보다 30%가 삭감된 398억 원이다”며 “하지만 11월까지 단 1원도

장성군, 연말까지 장성사랑상품권 1인 최대 70만 원까지 구매 한도 확대..10% 할인 유지 [내부링크]

10일부터 1인 최대 70만 원까지 구입… 10% 할인 유지 장성군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군은 이달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확대한다. 종이 상품권과 카드를 합산해 1인 최대 7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종전 50만 원보다 20만 원 상향된 액수다. 10% 할인가로 상품권을 구입하는 혜택도 연말까지 유지된다. 상품권 구입이나 카드 발급‧충전은 지역 내 23개 판매 대행사에 방문하면 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상품권 전용 앱(app)인 ‘착(chak)’을 이용해 카드 신청과 충전을 할 수도 있다. 단, 정부 방침에 따라 연 매출 규모가 30억 원이 넘는 업소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해당 업소에서는 농어민 수당 등 정책발행분만 사용 가능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과 군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

제9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성황리 마무리..156명 참가해 열띤 경연 [내부링크]

지난 4일과 5일 국창 송만갑, 가야금병창 중시조 오태석 명인의 생가가 있는 소리의 고장인 순천 낙안읍성에서 제9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주최하고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이사장 김양남)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명창부, 단체부 등 156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악대전을 펼친 결과 김재관(서울특별시 광진구)씨가 적벽가 중에 조자룡 새타령으로 명창부 대상(국회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등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은 노우리(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신인부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은 최무강(광주광역시 남구), 초·중등부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은 주예은(용현초등학교), 단체부 대상(순천시장상)은 이윤자·정민순·주정애·장기정(이명식고법연구소) 등이 수상했다. 심사는 유영대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심사자동집계 시스템으로 평가 경연이 끝난 후 출전자의 점수를 현장에서 공개해 심사의 투명

여수 웅천동과 소호동 연결하는 선소대교, 낚시통제구역 지정 행정예고 [내부링크]

20일까지…선소대교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웅천동과 소호동을 연결하는 선소대교에 대해 낚시통제구역 지정 행정예고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심권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개통된 선소대교에는 하루 1만 5천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여수의 밤바다를 즐기는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무분별한 낚시행위로 인한 선박․차량 및 인명사고를 예방코자 선소대교 교량구간 550미터를 낚시 통제구역으로 지정 추진 중이다. 여수시는 지난 10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주민 등에 대해 선소대교 낚시 통제 구역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현재 행정예고 중으로 오는 20일 행정예고가 끝나면 선소대교 교량구간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낚시통제구역 지정 후 낚시 행위를 할 경우 최고 8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낚시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해상에서의 크고 작은 낚시어선 사고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경

여수 예울마루에서 2023 남해안권 해양 관광·MICE 도시 포럼 개최 [내부링크]

10~11일 예울마루…매년 정기 개최로 글로벌 해양 MICE 거점 도시 도약 발판 마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0일부터 2일간 예울마루에서 ‘남해안권의 웰니스 푸드’ 주제로 ‘2023 남해안권 해양 관광·MICE 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남해안권 해양 관광·MICE 도시 포럼’은 여수시가 남해안의 풍부한 자원을 K-음식, 예술 등을 주제로 특화 MICE행사를 추진, 남해안 자원을 널리 알려 해외방문객 유입을 위함으로 매년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The first story Wellness Food’ 주제로 포럼과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를 비롯한 남해안권 지역음식 관련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부스, 포스트 투어 등이 마련된다. 우선 첫날 10일(금요일) 예울마루 소극장(3층)에서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오후 2~5시까지 ‘슬로푸드, 변화와 재생’ 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포럼이 열린다. 각 지역의 음식전문 및 요리사, 슬로푸드 지부장 등 관련분야 전문

박홍률 목포시장 국회의원 면담, 2025년 전남권 신설 국립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건의 [내부링크]

국회의원 면담...전남권 국립의대 신설 정원 배정 요청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6일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실장을 면담하고 2025년 대학 입학 의과대학 정원에 신설의대 정원 배정과, 배정되는 의대 정원에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 정원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은 65세 이상 노령인구, 중증·응급환자의 비율 등 의료환경이 열악하고 의료인프라도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44%를 점하고 있는 의료 불모지로 지난 30여년 간 꾸준히 국립의대 설립을 요구해 왔다. 서남권에 위치한 목포대의 경우, 2019년 교육부에서 실시한‘의대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결과 의대설립의 타당성과 경제성이 입증되었고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부지도 확보되었다. 한편, 목포시는 그동안 국립의대 신설 촉구 국회 포럼, 의대유치 홍보

전남도-도의회, 체계적 산림교육 기반 마련 위해 전국 최초 산림학교 운영조례 제정 착수 [내부링크]

청년층 귀산촌 임업 전문가 양성 정책 발굴·지원체계 절실 안정적 정착·임업인 전문교육 운영 법적 지원 근거 마련키로 전라남도는 청년 임업인 양성 등 체계적 산림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도의회와 함께 ‘전라남도 산림학교 운영 조례’ 제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산림학교 조례 제정은 임업인 전문교육 분야로서는 전국 최초 사례라는 중요성을 감안해 전남도가 도의회와 함께 조례 제정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전남에는 매년 4만여 명의 인구가 귀촌하고 있다. 그중 40대 이하가 56%를 차지하는 등 젊은층의 귀촌 인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임업 분야에서 새롭게 둥지를 튼 청년층 귀산촌 임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임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적극적인 정책 발굴과 지원체계 마련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전남도의회가 힘을 모아 임업인 전문교육 운영에 대한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 전남지역 귀산촌 유입인구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남지역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꿈꾸는 작은 화가들 전시회 개최 [내부링크]

영암 초4~6학년들, 월출미술인회 작가와 6개월 교육 결과물 전시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오는 8일부터 내년 3월까지 ‘꿈꾸는 작은 화가들’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올해 5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된 같은 이름의 교육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 교육 프로젝트에서 영암의 4~6학년 초등학생들은, 영암 출신 미술인 모임인 월출미술인회 정선휘, 최정희 작가를 멘토로, 지역의 문화공간을 둘러보며 포착한 다양한 주제로 상상력을 발휘해 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진행해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기술과 미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를 끌어내는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구림마을과 LED를 소재로 새로운 미디어 작품을 제작했다. 이 밖에도 건축의 3대 요소를 배우며 제작한 정크아트 작품, 스티로폼을 활용해 돌을 형상화한 작품 등 색다른 작품들을 만들었다. 이 작품 모두를 이번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학생들의 멘토 정선휘 작가는 “틀에 박힌 수동적 사고가 아니라

전남도,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추진에 큰 장애물 ‘규제 전봇대’ 세 개나 싹뚝 [내부링크]

군 작전성 협의기준 개선·습지보호구역 내 가공 송전선로 허용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한도 확대 등으로 사업 추진 탄력 기대 전라남도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추진에 큰 장애물이었던 ‘규제전봇대’ 3개를 지속적이고 끈질긴 노력 끝에 결국 제거하는 발판을 마련, 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해결하는 데 앞장선 규제는 군 작전성 협의 기준 개선,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위한 습지보호구역 내 가공(架空) 송전선로 허용,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한도 확대(10%→25%)다. 군 작전성 협의 기준 개선의 경우 국가안보와 관련돼 가장 까다로운 규제였다. 국방부는 레이더 차폐 발생 우려로 해상풍력발전기 높이를 500ft (152m)로 제한, 대형화 추세인 해상풍력발전기 보급이 불가능했다. 전남도는 각종 규제 관련 회의에 참석해 해당 문제를 쟁점화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제7차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에서 국방부가 해상풍력 군 작전 제한사항 해소 방안을 20

전남도, 여수시민회관에서 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 개막 [내부링크]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극공연·배우체험 등 부대행사 다채 전라남도는 9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가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전라남도지회와 여수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회 예향 전남 연극제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부터 6개 극단의 연극 경연이 진행된다. 또한 제36회 서울연극제 우수상을 수상한 초청공연 ‘돌아온다’, (사)한국연극협회 순천지부와 목포지부의 전남 연극인 페스티벌, 찾아가는 연극공연 아트 딜리버리,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체험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제1회 예향 전남연극제는 9일 초청공연 ‘돌아온다’, 10일 생이 아름다운 극단의 ‘강제결혼’, 12일 극단 역사 ‘그날, 기억’, 13일 문화예술공방 바람꽃 ‘우리말 글’, 14일 크레이션 ‘나르는 원더우먼’, 15일 연극집단 반 ‘예외와 관습’, 16일 극발전소 3

광주 미래모빌리티 기술 앞세워 블루오션인 군수분야로 확대 [내부링크]

시‧육군 군수사령부·광주그린카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산·학·연·군 전문가 참여 ‘민군협력위원회’ 구성‧운영 군수산업 생태계 조성‧지속성장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강기정 시장 “미래차 선도 군과 협력…역사적인 날”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미래모빌리티 기술을 앞세워 블루오션인 군수산업에 진격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육군 군수사령부,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군수산업과 연계한 미래차산업을 육성하고 취약한 지역 군수산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미래차산업 육성 등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엄용진 육군 군수사령관(중장), 박준범 군수계획처장, 공영훈 군무부이사관,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계룡대 자율주행 셔틀 실증운행 관련 지원 및 정보교류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정보교류 및 군수지원 협력 미래차 관련 군수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속성장을 위한 상호 노력 광주시 군

해남 대표 특산물 해남배추 1,000톤, 북미지역 본격 수출길 [내부링크]

6일 남도김치 수출확대 업무협약, 해남배추 1,000톤 북미지역 수출 해남군은 대표 특산물 해남배추가 본격적으로 북미지역 수출길에 오른다. 해남군은 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희창물산(주), 동진무역, 지앤티웨이, 지중해영농조합, 왕인식품 등 7개 기관·기업과 남도김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남배추를 생산하는 지중해영농조합과 김치양념을 생산하는 왕인식품, 수출전문업체인 지앤티웨이, 동진무역, 북미지역 한인마켓 H마트 직영 유통사인 희창물산 등은 남도김치 세계화를 위해 명품 해남배추와 김치양념을 패키지로 수출하게 된다. 해남군에서는 지난해 해남배추를 캐나다로 150톤이 첫 수출한 결과 현지 소비자 반응이 매우 좋아 수출량을 늘리기로 하고, 올해는 북미지역 최대 한인마켓 H마트 직영 유통사인 희창물산을 통해 1,000톤의 해남배추를 수출하기로 했다. 특히 김치수출이 보관과 유통과정이 길수록 맛의 변화가 심해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

신안 팔금면에서 황금 국화분재 전시회 개최 [내부링크]

11월 4일부터 12일까지 ‘황금 국화분재 전시회’로 초대합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옐로우섬 팔금 황금 국화분재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팔금 황금 국화분재 연구회 회원들이 지난 1년여간 열과 성을 다해 가꾼 국화분재 출품 작품 총 250여 점과 전문가작품이 같이 전시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 작품은 3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의 국화분재 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의 작품 중 분재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예술성이 높은 작품을 선별해 다양하게 선보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4일 팔금 황금 국화분재원(장목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팔금면 황금 국화분재 전시회 기념행사’에서 “황금 국화분재회원들의 열정은 물론, 국화분재를 관람하면서 소소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옐로우섬 팔금에서 모두 행복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영수 황금 국화분재회장은 회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

나주 녹야원 가을 단풍길 붉은 융단 장관 [내부링크]

가을철 단풍 명소로 각광…11일 명상법회도 주목 “나주 녹야원의 가을은 모든 잎이 꽃이 되는 두 번째 봄입니다.”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 다도면 마산리 깊은 골짜기에 자리한 녹야원이 가을철 단풍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단풍철을 맞아 녹야원에 방문하면 형형색색 저마다의 색감을 뽐내는 단풍과 ‘붉은 융단’처럼 아름다운 낙엽길의 장관을 만나볼 수 있다. 나주 다도면소재지에서 녹야원으로 향하는 길목 약 2.5 구간 역시 가을 단풍길로 유명하다. 아기단풍, 벚나무, 동백나무, 비자나무, 은행나무 등 약 1,300주가 즐비하다. 도보로 30분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도 충분하다. 나주시 관계자는 “힐링 가을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나주 녹야원의 단풍길을 강력 추천한다”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녹야원에서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단풍길 걷기 명상법회가 열릴

전남도, 에너지 특화기업 지정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산업부 접수 기간 맞춰 설명회·사전 컨설팅 지정시 사업화 자금 지원·지방세 감면 등 세제 혜택 전라남도는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신청 설명회를 지난 6일 나주 혁신도시 내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열어 도내 기업 대상으로 에너지 특화기업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에선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산업부의 2023년 특화기업 지정 신청 접수 기간에 맞춰 도내 기업에 특화기업 자격 요건,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을 사전 컨설팅했다. 에너지특화기업은 융복합단지 내 입주기업으로서 해당 기업의 총매출액 중 에너지 및 관련 산업 매출액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산업부는 기술 수준, 경영 역량, 에너지 중점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향후 융복합단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지정되면 사업화(시작품 제작, 시험·인증, 전시회, 기업설명회(IR) 비용) 자금 연간 최대 1억 원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서 완도 수산물 390만 불 수출 협약 체결 [내부링크]

역대 최대 규모 수산 식품 공동 홍보관 운영 일본, 미국 등 6개국 대상 390만 불 수출 협약 성사 완도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3 부산 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본, 미국 등 6개국 바이어와 총 39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수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해 관내 11개 기업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완도군 수산 식품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참가 업체들은 온·오프 수출 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에도 참가해 다양한 완도 수산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바다식품, 해성인터내셔널, 더풀문 주식회사 등 4개 사는 일본과 미국 등 소재 기업과 10건(총 39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전복, 광어, 해조류 가공품 등 완도 수산물의 수출길을 넓혔다. 이번 완도군 수산 식품 공동 홍보관 운영에 참가한 11개 기업은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사랑S&F, 해성인터내셔널, 해청정, 제이에스코리아,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에서 개최된 전국 드론 낚시대회 성황리 마무리 [내부링크]

67개 팀(250명) 5시간 동안 196마리 건져 올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1월 4일 고흥군 고흥만 수변노을 공원에서 개최된 ‘전국 드론 낚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주최하고 세계일보와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에서 주관했으며, 공영민 고흥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권영해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명예회장, 이재호 세계일보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의 낚시인들에게 해양레저 관광지 고흥군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고흥 드론·UAM 엑스포(‘23.11.4~6)와 연계한 부대행사로 70여 개 팀(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자리를 지정받아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총무게로 시상하는 대회 규정에 따라 5시간 동안 837g을 잡아 올린 쓸어담어팀(광주광역시)이 1위를 차지했고, 2위 제이디팀(안산시, 813g), 3위 UNKNOWN TWO팀(상주시, 702g)으로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제30회 광주김치축제·푸드페스타 관람객 10만 여명 방문, 김치판매 4억2000만 원 기록 대흥행 [내부링크]

올해 첫 선 ‘천인의 밥상’‧‘김치디너쇼’ 등 대흥행 10만여 관람객 참여…김치판매 4억2000만원 기록 유튜버 쯔양 먹방쇼·트로트스타 출동 헬로콘서트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30회 광주김치축제’와 ‘광주푸드페스타’에 관람객 10만 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우주 최초 김치파티’를 주제로 열린 올해 광주김치축제는 김치체험·경연·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천인의밥상’, ‘김치디너쇼’ 등 음식체험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도됐다. 여기에 맛의 고장 광주의 다양하고 우수한 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푸드페스타는 김치축제와 함께 열려 동반상승 효과를 누렸다. 이는 축제의 콘셉트와 스토리를 갖춰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축제의 도시 광주 브랜딩 사업’이 성공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올해 처음 선보인 ‘천인의 밥상’은 이색적인 자연친화 공간(그리너리, Greenery)에서 김치보쌈,

고흥군, 충북 괴산에서 22번째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 가져 [내부링크]

서울 등 대도시 거주 베이비부머 세대 향우들로부터 큰 호응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1월 4일 충북 괴산에서 대서초 39회 동창회 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22번째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가졌다.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는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의 대거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귀농 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는 추세를 반영해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향우와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은 설명회를 올해 2월부터 4,122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22회 운영하며 귀농어귀촌 희망 도시민 지역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참석한 대서초 동창회 회장은 “예비 귀농어귀촌인이 정착 초기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현실적인 귀농어귀촌 정책 발굴에 애써주길 바란다.”라며, “도시에서 생활하는 지역 출신 향우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흥군 귀농귀촌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광주시와 금융기관, 경영난 겪고 있는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본격 금융지원 [내부링크]

시·광주신보·7개은행 특례보증 업무협약…50억 규모 중소기업육성자금 1년간 만기연장·원금상환 유예 긴급경영안정자금 50억 추경 편성…30일부터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금융기관이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피해 중소협력업체에 대해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광주시는 6일 광주신용보증재단·금융기관과 함께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특례보증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참여 금융기관은 광주은행, 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7개 은행이다. 협약식에는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우경 광주은행 마케팅본부 부행장, 노현주 국민은행 호남지역그룹 광주지역본부장, 신준범 기업은행 광주본부장,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박승일 신한은행 호남본부 광산커뮤니티단장, 장장수 우리은행 광주전남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1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옛 장흥교도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내부링크]

전국 유일 실물감옥에서 펼쳐지는 이색 감옥 문화 체험 연극배우와 함께하는 상황극, 공간을 재해석한 현대미술 전시까지 옛 장흥교도소 유휴공간을 문화와 예술로 채우는 시범사업 추진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옛 장흥교도소에서 이색적인 공간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펼친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장흥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40년 교정시설의 흔적이 남아있는 옛 장흥교도소(이하‘교도소’)를 문화와 사람의 온기로 채울 계획이다. 건축공사로 인해 출입이 통제됐던 옛 장흥교도소가 오는 14일부터 12월 3일까지 가을 한정 이벤트인 ‘교도소 톺아보기 : 프리즈날레 그리고 프리즈놀래’로 일시 개방된다. 이 행사는 각각 현대미술 전시회인 ‘프리즈날레’와 체험프로그램인 ‘프리즈놀래’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공사 중인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지를 생생하게 엿볼 기회다. * 톺아보기 : 샅샅이 훑어 가며 살피다 * 프리즈날레 : 프리즌(감옥)+비엔날레의 합성어로 감옥에서 열리는 현대미술 전시를 의미 * 프리

광양시, 12월 쌀 생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9억3천만 원 지급 [내부링크]

12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광양시가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과 벼 재배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오는 12월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전남도 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농지에서 1천 이상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농가별 2ha 한도로 경작 규모에 따라 직불금 형식으로 지급한다. 또한, 2023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참여농지 및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농지도 예외적으로 포함해 지원한다. 단, 공무원 및 2022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자, 벼 경작면적이 0.1ha(1,000) 미만인 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는 오는 12월 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벼 경작농지 내역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2023년도에 농업경영정보 농지를 벼로 변경하거나 신규 등록해 벼를 재배한 농가는 해당 사항을 신청서에 기재하고 경작사실확인

순천문화예술회관, 자연의 소중함을 주제로 SAVE THE PLANET 기획공연 [내부링크]

현악4중주, 피아노와 모듈러신스,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다원예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SAVE THE PLANET’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후변화 위기를 겪으며 체감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담은 음악과 미디어아트 구성의 복융합 공연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넓은 음악적 세계를 보여준다. 현악4중주 ‘VRI String Quartet’와 작곡가 ‘고범준’이 환경문제와 자연의 소중함이라는 공통된 주제의식을 클래식과 사운드아트로 표현하며 공연의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더불어, 각 악기의 소리에 따라 반응하는 ‘정윤수’작가의 미디어아트 라이브 퍼포먼스가 전 곡에 펼쳐지며 공연과 전시를 동시에 관람하는 몰입감 있는 공연을 보여준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클래식과 현대음악 그리고 재미가 있는 미디어아트 공연을 가족과 함께 감상하면서 즐겁고 행복

순천시, 국도비 추가 확보 전기자동차 215대 보급 예정 [내부링크]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3차 공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3차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도비 추가 확보를 통해 전기승용차 172대, 전기화물차 43대(3분기까지 미집행된 물량 포함)를 보급할 예정이다. 12월 31일까지 5,700만 원 이하의 전기 승용차에 한해서 가격인하 수준에 비례하여 국비보조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개인사업자나 법인이 순천시에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있더라도 승용차에 한해서 한국환경공단에 국비만 지원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 및 지원절차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2차 보급사업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국도비를 추가로 확보해 3차 보급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여수시, 12월 10일까지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청소로 인한 일부지역 단수 [내부링크]

11월 10~12월 10일까지, 31일간 42개소…비상용 물 마련 등 단수대비 당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31일간 진행되는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청소로 인한 일부지역 단수에 따른 대비를 당부했다. 6일 시에 따르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관내 배수지․가압장 42개소에 물탱크 청소․소독을 진행하고 시설물 점검과 보수도 실시해 더욱 안전한 급수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배수지별로 순차적으로 청소를 진행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며, 물탱크가 2개인 배수지는 각 물탱크별로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진행한다. 그러나 물탱크가 하나인 일부 배수지의 경우, 단수가 불가피해 7개 지역 약 800세대가 단수될 예정이다. 단수 일정은 11월 20일 (09:00~13:00) 현암도서관 일대 23일 (09:00~13:00) 데코빌리지빌라 일원 29일 (09:00~13:00) 두암택지지구 일원이다. 이어 12월은 4일 (

여수시, 귀농인 위한 맞춤형 농기계 지원 “농사가 즐거워요”..구입액의 70%까지 지원 [내부링크]

귀농인 농기계 구입비 70%까지 시비 지원…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 잔여 사업량 5세대 11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귀농인을 위한 농기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돕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인 ‘귀농인 맞춤형 소규모 농기계 지원’은 귀농인의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영농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농기계 구입 시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구입액의 70%(2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농어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으로, 2인 이상 가족을 구성한 65세 이하 세대주다. 현재 사업 잔량은 총 5세대로 신청 희망자는 귀농귀촌 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자격 여부 등을 상담 후 오는 30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도서지역은 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에 사업을 지원받은 화양면 박 씨는 “야심차게 귀농은 했지만 혼자서 농사를 지으려니 넓은 땅을 가는 것이 힘에 부치고

우주에 이어 제1회 고흥 드론·UAM 실증도시 메카로 비상.. 엑스포 성황리 마무리 [내부링크]

11/3~11/5(3일간)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개최 엑스포 참여기업 우수 항공인프라와 환경에 초관심 미래비행체 분야 주도권 선점과 성장 발판 마련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한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가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엑스포로 고흥군은 우주에 이어 드론·UAM 실증도시 메카로 비상하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민선 8기 항공산업 육성의 힘찬 날개짓을 대내외 공표하는 성과와 평가를 받았다. 엑스포는 크게 UAM존과 드론존으로 구역을 나눠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고흥 드론·UAM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이 마련된 곳은 고흥의 강점인 항공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써 고흥의 미래 100년 먹거리 첨단 항공산업 전초기지 거점 장소이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 기업은 71개 기업이며, 접근성이 좋지 못한 장소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임에도 많은 기업들

전남도와 해남군·영암군, 북미지역 남도김치 수출 확대 업무협약 [내부링크]

북미 최대 한인마켓 H마트 유통채널 활용한 수출길 활짝 전라남도와 해남군, 영암군은 희창물산(주), 동진무역, 지중해영농조합, 왕인식품, 지앤티웨이와 6일 도청에서 북미지역 남도 김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희창물산(회장 권중천)은 H마트의 유통 채널을 활용해 해남배추와 전남산 김치양념 등 남도김치의 현지 유통 및 수출 확대를, 동진무역(대표 정해익)과 지중해영농조합(대표 천문석)은 해남배추의 안정적인 공급을, 왕인식품(대표 박정희)은 김치양념의 안정적 공급과 품질 관리를, 지앤티웨이(대표 조지호)는 해남배추와 남도식 김치양념의 현지 마케팅 및 수출 컨설팅을, 전남도와 해남군, 영암군은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지 판촉 홍보행사 등을 지원한다. 희창물산은 북미지역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의 유통 전문기업이다. 김치 등 가공식품을 포함해 수산물까지 H마트에서 판매되는 모든 한국 식품의 유통과 입점을 관리하고 있다. 부산에 있는 동진무역은 배추, 양

강진군 군동면 소재 단독주택 7일 주택화재 발생, 소화기 사용으로 큰불 막아 [내부링크]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지난 10월 7일 강진읍 군동면 소재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주택 내 창고 옆에서 쓰레기 소각 중 자리를 비운 사이 불씨가 창고 내부 볏짚 등 가연물로 확대되었으나, 집주인은 화재를 발견한 뒤 집에 항상 비치해 놓았던 소화기를 떠올렸고 화재가 크게 번지기 전에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가 없어 초기 진화되지 않았다면 짧은 시간 안에 대형 화재로 발전해 큰 인명·재산 피해가 나왔을 수 있다”며“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하며 소화기 설치는 필수다”라고 강조했다. 박은경 기자[email protected]

광주~나주 광역철도, 광주시와 전남도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위해 총력 추진 [내부링크]

예타 신속 통과 위해 현재 예타 조사 중 노선으로 진행 바람직 효천역 경유 노선은 기재부 대안 노선 검토되도록 노력해야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공동 건의해 신규사업으로 반영됐고, 그 해 8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올 5월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노선으로 신속하게 통과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광주시가 효천역 경유 노선이 필요하다면 기획재정부(KDI·예비타당성조사 중)에서 여러 대안을 검토 중이므로 대안 노선에 반영돼 검토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광주와 인접한 나주시에 광역철도망이 확충되면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 포럼 11월 16~17일 개최 [내부링크]

‘11월 16~17일, 미래 백신과 면역치료를 위한 신기술’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11월 16~17일까지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이후 또 다른 팬데믹을 대비하는 데에 핵심이 될 백신, 즉 ‘면역’의 필요성이 중요시되고 있어, 기존 백신 분야에 면역 치료 분야를 포함하여 주제를 선정하였다. ‘미래 백신과 면역 치료를 위한 신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백신 면역 치료제 분야의 발전 방향을 이끄는 세계적인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미래 백신과 면역 치료제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는 자리가 될 것이다. 1일 차는 ‘세션 1 더 좋은 백신과 면역 치료 개발을 위한 미래 기술’, ‘세션 2 면역 치료를 이용한 암 정복’, ‘세션 3 더 좋은 백신과 면역 치료를 위해 가야 할 길’의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세션 1에는 서울대 화학부 석차옥 교수, 미국 에피백스(EpiVax)의 CEO인

광주 국악인 발굴·시상하는 임방울국악상, 모보경·김승호 씨 선정 [내부링크]

판소리 등 국악발전 기여 공로…본상 1천만·특별상 500만원 지원 본상 수상자로 모보경(59세·전북). 특별상(42세·광주) 수상자로는 김승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악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보인 국악인을 발굴·시상하는 ‘임방울국악상' 본상 수상자로 모보경(59세·전북) 씨를 선정했다. 또 국악 장래가 유망한 45세 이하 국악인에게 수여하는 특별상(42세·광주) 수상자로는 김승호 씨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패가 수여되며, 2024년 문화예술창작지원금으로 본상 1000만원, 특별상 500만 원이 지원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열린다. 본상 수상자인 모보경 명창은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로, 서울국악예고를 졸업하고 1983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했다. 이후 2000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 부문 대통령상 수상, 2009·2012·2021 국립극장 6시간 판소리 완창 공연 등 국악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폈다. 1998년 전북도립국악원

신안군 남하부엌, 11월 4일 양곡창고에서 1004섬 매력 레스토랑으로 개장 [내부링크]

양곡창고를 매력의 요리 공간으로 화려하게 변신한 남하부엌 레스토랑 신안군은 ‘사계절 꽃피는 1004섬’, ‘1도 1뮤지엄’, ‘UN이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 등 청년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 지역 활성화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3월 총면적 682.73 규모의 양곡창고를 매입하고 2021년 5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수리 완료 후 운영자 공개모집을 거쳐 ‘1004섬 신안 남하부엌’이라는 카페·레스토랑을 11월 4일 개장하게 되었다. ‘1004섬 신안 남하부엌’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공간의 카페· 레스토랑으로 하몽을 이용한 피자, 파스타, 커피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양한 먹거리가 부족한 우리 농어촌지역에 새로운 지역 활성화와 관광 기반 개발을 통해 신안군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자, 유휴시설 정비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 공간을 만들어 청년이 찾아오고 살고 싶은 신안군을 만들기

2023 목포 문화재 야행, 다시 찾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성황리 개최 [내부링크]

11월 4일부터 5일,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진행 목포풍류단, 그날의 함성, 오리엔탈프로덕순 등 프로그램 추가 목포의 가을밤을 풍성하게 물들인 ‘2023 목포 문화재 여행’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월에 진행된 1차 야행의 호응을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목포 근대역사관, 대중음악의 전당, 유달초등학교 강당, 목포진, 목포 모자아트 갤러리 등의 근대건축물에 조명이 밝혀지고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목포 문화재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진행된 11월 야행은 지난 1차 야행에서 관심을 모았던 근대역사투어, 월야유랑단, 인형극 북촌사람들 등의 프로그램이 다시한번 진행되었으며, 오리엔탈프로덕순, 목포풍류단, 그날의 함성, 샌드아트 체험 등 새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관람객들의‘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풍성한 가을 축제’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

전남도, 전세 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최대 100만 원 범위 이사비 지원 [내부링크]

도내 주택 이사 시 최대 100만 원·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도 전라남도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 깡통전세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이사비를 지원하는 등 피해자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정부가 특별법 제정, 전세 사기 발본색원 및 충실한 피해 회복 추진 등의 부처 합동 대응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직접 지원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이사비 지원 등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 전세 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은 최대 100만 원 범위에서 지원되며, 피해자(피해자 등 포함)로 결정 통지를 받고 피해주택에서 이사 후 도내 전입신고를 완료하면 된다. 이사비를 지원받으려는 전세 사기 피해자는 이사계약서, 영수증 사본 등 이사 관련 증빙서류를 전남도청 건축개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피해주택 관할 소재지가 나주시, 광양시에 해당할 경우 해당 시의 건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또 전세 사기 관련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 필요시 전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전남 곳곳 문화특색 즐길수 있는 예술행사 풍성 [내부링크]

전남·광주 문화주간행사·목포 문화재 야행 등 다채 해남 미남축제·고흥 유자축제 등 지역 특색 축제도 8일까지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아 전남 곳곳에서 모두 함께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가장 주목할 볼거리는 4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전남·광주 문화주간행사 ‘ㅁㄷㅇ(모두의) 축제’다. 전남·광주 문화주간은 문화예술을 통해 상생협력하는 축제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과 연계해 특색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모두의 축제인 만큼 계단 등 장애물을 최소화하고 별도 관람 장소를 마련하는 등 배리어프리를 고려한 시설과 공연으로 구성된다. 축제에선 전남과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가 퓨전국악, 클래식,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하게 꾸민 목포해상W쇼가 가을밤을

가을빛 물든 두륜산 도립공원에서 해남미남축제 팡파르 [내부링크]

해남미남축제 3~5일 두륜산 일원“맛있는 해남먹거리로 힐링하세요” 가을빛 물든 두륜산 도립공원에서 맛있는 먹거리 가득한 해남미남축제가 막이 올랐다. 3~5일 열리는 해남미남축제에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가득 선보이고 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 평일임에도 인파가 몰린 3일에는 지역예술인 등의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해남군 14개 읍면에서 준비한 읍면별 특산물과 대표 음식을 주제로 한‘해남의 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해남읍의 닭코스 요리를 비롯해 옥천면의 쌀, 송지면의 김과 전복 등 읍면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을 군민들께 진상하고, 생산 농어민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상영하는 진상 퍼포먼스가 열려 눈길을 모았다. 해남의 청정자연과 풍성한 농수특산물, 맛있는 요리가 탄생하기까지 과정을 담은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로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재광해남군향우회의 고향사랑

신활력프로젝트 본격화 3000만 즐기는 꿀잼도시 광주로 진화중 [내부링크]

재미·활력 불어넣는 신활력프로젝트 본격화…기대감 ‘쑥쑥’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 벨트 등 5대 신활력벨트 구체화 어등산 우선협상대상자에 신세계프라퍼티…연내 협약 체결 광주비엔날레‧충장축제‧김치축제 등 축제 브랜딩도 호평 광주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신활력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광주가 ‘꿀잼도시’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신활력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5대 신활력벨트, 복합쇼핑몰 유치, 축제도시 브랜딩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라는 비전과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실현’이라는 목표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도심 활력거점 5대 신활력벨트 밑그림 구체화 광주시는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 츠벨트’ 등 5대 신활력벨트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광주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광주 100년’을 그리는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를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 다슬기 동김치 선보인 광주 임란씨 대한민국 김치왕됐다 [내부링크]

광주시, 김치경연대회 성료…나주 천순복‧여수 최후경씨 장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30회 광주김치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와 ‘김치응용요리경연대회’를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광주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개최했다. 김장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인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김치요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해 진행됐다. 김치 분야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는 포기배추김치와 자유선택 김치 2종의 김치를 참가 종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전통김치의 이해도, 조리숙련도 등 항목별 전문성 평가와 독창성 및 창의력 등 해당 김치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했다. 올해 대회에는 광주, 전남, 강원,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에서 총 30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1차 경연을 거쳐 선정된 19명이 지난 3일 2차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장성군, 전남 최초 대학생 전학년 등록금 지원..학기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부링크]

학기당 최대 200만 원 8학기분… 이달 2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 장성군이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학기 당 200만 원씩 최대 8학기분 등록금을 지원해 대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전학년 대학 등록금 지원’은 전남 지자체 가운데 최초 사례다. ‘장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민선8기 장성군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국가‧학교‧기관‧단체 또는 보호자 직장에서 지원받은 금액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 부담분을 학기당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30세 이하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C학점 이상 취득해야 하며, 보호자가 공고일인 11월 1일 기준, 3년 이상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4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장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과 필요 서류 등을 확인 가능하다. 등록금은 오는 12월 중 지급할 계

전남소방, 11월부터 화재 잦은 겨울철 대비해 화재예방대책 추진 [내부링크]

최근 5년간 3천798건 발생…부주의 62.6%로 가장 높아 인명피해 저감 목표 6개 전략·21개 중점과제 추진키로 전남소방은 화재가 잦은 겨울철을 대비해 11월부터 4개월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겨울철 화재는 3천798건으로, 144명의 인명피해와 409억 7천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62.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기적 원인 17.9%, 기계적 요인 8.2% 순이다. 부주의는 쓰레기소각 28.4%, 불씨 등 방치 19.16%, 담배꽁초 14.16%, 논·임야태우기 8.4%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소방은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6개 전략과 21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6개 전략은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 태세 확립 지역별 특수시

장성군-귀뚜라미그룹 협약… 인재 육성에 장학금 6000만 원 후원 [내부링크]

장성군 인재 육성에 국내 중견기업이 힘을 보탰다. 군에 따르면 2일 장성군과 귀뚜라미그룹이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복지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38년간 510억 원 규모의 사회 환원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장학금 6000만 원을 장성군에 지원해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 장성군은 지역 내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26명을 장학생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은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김한종 군수는 “귀뚜라미그룹 장학금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장성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도 양질의 교육 환경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email protected]

24만여 점의 다양한 국화, 2023 월출산국화축제 관광객 발길 이어져 [내부링크]

10/28~29일 5만여 명 다녀가, 방문객들 주간 국화에 야간 빛에 취해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진행 중인 ‘2023 월출산국화축제’에 개장 첫 주말인 10월 28~29일 5만여 명이 찾는 등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의 주무대인 월출산기찬랜드 곳곳에는 24만여 점의 다양한 국화가 전시돼 있어 색과 향이 가득하다. 특히, 기찬랜드 물놀이장에 설치된 조명 일루미네이션 ‘달빛 폭포’와 행사장 곳곳의 특색있는 야간 포토존과 조형물은, 축제 주제인 ‘국화, 빛으로 피어나다!를 실감나게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기찬랜드 야외공연장에서는 가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축제장 입구에서는 국화 오감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차려졌다. 함께 마련된 농특산물 홍보·판매, 먹거리 판매 등 부스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영암군민의날 전야제 행사와 연계해 영암에서 최초로 진행된 ‘드론 라이팅쇼’는, 남생이 캐릭터

전남도 지원기업, 국내 최초 생분해성 친환경 부표 개발 [내부링크]

완도 양식장서 6개월 실증 결과 문제 없어 해수부 인증 추진 해양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전남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 탄력 전라남도는 도 지원을 받은 지역 소재기업이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친환경 해양 부표’를 개발, 해양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과 전남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해양 양식장에는 스티로폼이라 불리는 발포 폴리스타이렌(EPS)으로 만든 부표가 널리 사용되면서 바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파도나 충격에 잘 부스러지고 흩어져 수거가 어렵고 내구연한이 짧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해안에서 관측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55% 상당이 스티로폼 부표로 조사됐다. 특히 자연분해가 잘 되지 않고 분해 과정 중 대량의 미세플라스틱을 배출하고, 이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에서 중금속을 표면에 흡착·부유해 해양 생물이 섭취하면 해양 생태계에 축적돼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킨다. 국내 어업용 부표는 약 5천500만 개로 그중 스티로폼 부표가 전체의 72%

광양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독일에서 세계신기록 4시간 35분 경신 성공 [내부링크]

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4시간 35분’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신기록 달성 광양시는 지난 3일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세계생활체육연맹 바우만 총재 초청으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자신이 세운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신기록에 도전해 ‘4시간 35분’을 기록하며 도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승환 씨는 지난 10월 7일 광양시 ‘제19회 광양 전통숯불구이’ 축제장에서 ‘4시간 30분’의 기록을 달성했는데 이번에 또다시 그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이날 조 씨는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퍼포먼스를 통해 각국 대표들이 보는 앞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EXPO) 유치를 응원하고, 전 세계에 지구온난화로 심각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광양 출신으로 광양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는 국제환경운동가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빙하를 뜻하는 ‘얼음’ 위에서 지구온난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를 표현하는 ‘맨발’로 오래 서 있는 퍼

전남도 11월 농촌융복합산업인, 원조 해남고구빵 피낭시에 이현미 대표 [내부링크]

폐업 위기서 지역 과잉생산 고구마로 빵 개발…연매출 13억 대박 전라남도는 해남에서 생산한 고구마를 활용해 독창적인 지역 특화빵을 개발·판매하는 이현미 ‘원조 해남고구빵 피낭시에’ 대표를 1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이현미 대표 부부는 2006년 서울에서 해남으로 귀촌해 제과 제빵점을 열었다. 매출 감소 등으로 폐업 위기가 있던 중 한 관광객이 ‘해남에서만 먹을 수 있는 빵 있어요?’ 라는 물음에, 지역 특화상품을 개발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대표는 특화빵을 개발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해남에서 품질 좋은 고구마가 과잉생산 때문에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문제점을 확인했다. 고구마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고구마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살린 쫀득한 식감의 고구마 빵, 고구마 타르트, 스콘 등 다양한 특화빵을 개발했다. 해남만의 지역 특화빵이 개발된 이후 각종 방송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손님이 급격하게 늘었다.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2022년 13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전남관광 매력 전 세계에 알린다 [내부링크]

전남도, 해외 6개국 전남관광 SNS 서포터즈 초청 팸투어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전남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6개국에서 활동하는 전남관광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초청해 4박5일간의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누리소통망에 전남을 홍보하는 사진, 영상 등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까지 5일간 이뤄진 이번 펨투어에는 홍보 활동이 우수한 미국, 독일, 루마니아, 베트남, 일본, 중국 등 6개국 12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돼 전남을 방문했다. 이들은 목포 요트체험, 신안 퍼플섬, 여수챌린지파크, 순천만국가정원 등 전남의 주요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특히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과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의 맛에 감탄하며 자국민들에게 전남을 더욱 열정적으로 알려야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5월 35개국 170명(해외거주 120명·국내 거주 50명)을 글로벌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로

전남도, 시군과 협약해 제조업 5개 기업과 423억원 투자협약 [내부링크]

순천·광양·영암·함평·해남에 170명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전라남도가 최근 2개월간 시군과 협력해 제조업 분야 5개 기업과 423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 투자협약으로 기업 유치가 마무리되면 순천, 광양, 영암, 함평, 해남에 17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 율촌산단에 티와이세라, 광양 옥곡신금산단에 서호산전, 영암 대불국가산단에 목원이엔지, 함평 동함평산단에 플러버, 해남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에 농업회사법인 해남참농가가 각각 투자협약을 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티와이세라는 순천 율촌산단에 191억 원을 투자해 글래스 프릿(Glass frit·유리분말) 공장을 이전하고 이차전지 양극재용 수산화리튬의 건조 및 포장 공장을 신설해 연관 업체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서호산전은 광양 옥곡신금산단에 38억 원을 투자해 수배전반 및 제어반 제조공장과 사무실을 신설한다. 목원이엔지는 영암 대불국가산단에 134억 원을 투자해 대형 선박용 스틸 파이프 제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항공산업 신호탄, 항공인프라 과시 [내부링크]

11/3~11/5까지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개최... 항공인프라 과시 국토부와 함께 UAM 비행 시연 등 차별화된 콘텐츠 선보여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3일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개막을 통해 우주와 드론산업에 이어 UAM 항공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 성장의 힘을 보여주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군에 따르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며, ‘고흥, 드론·UAM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운영시간은 10:00부터 17:00까지이며, 군은 이번 엑스포에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후원으로 행사 도움을 받았다. 특히, 3일 엑스포를 알리는 개막식은 국토교통부 주관인 ‘2023 도심항공교통(UAM) 비행 시연’ 개회식과 함께 고흥항공센터 UAM 격납고에 마련된 무대에서 동시

한국민화뮤지엄, 서울 한국미술관에서 2023 민화의 비상展 개최 [내부링크]

“팝아트를 앞선 우리 그림의 현대성을 발견하다”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오슬기)이 오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한국미술관에서 ‘민화의 비상(飛上)전’을 개최한다. 조선민화박물관의 주최 및 주관, 한국민화뮤지엄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전례 없는 신선한 시도를 통해 민화의 현대예술적인 면모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로, 지금껏 ‘옛날 그림’으로만 여겨져 왔던 민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화의 비상전은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의 기획 아래, 2019년 시작한 시리즈 전시로, 민화의 ‘현대성’과 ‘방법론’을 실험하는 최초의 시도로 여겨진다. 최초 전시인 '제1장, 민화 그리고 초현실주의(Chapter1. Minhwa and Surrealism)'는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8일간 6,000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2021년, '제2장, 민화 그리고 표현주의(Chapter2. M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하남산단 등 4곳 중기특별지원지역 정부 차원 현장실사 [내부링크]

중기부 경영환경조사단, 광주 4개 산단 피해기업 조사 대유위니아 지역 협력업체 피해현황·현장 목소리 청취 광주시 “중기특별지원‧고용위기지역 등 신속 지정을” 대유위니아그룹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로 인한 지역 협력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광주시가 신청한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과 관련, 정부 차원의 현장실사가 이뤄졌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신청에 따른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중소기업경영환경조사단이 3일 하남산단 등 광주지역 4개 산단에 대해 현장실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이날 하남, 진곡, 평동 1․2차 및 3차 산업단지 내 대유위니아 협력업체를 방문해 피해현황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필요성과 지자체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지역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1차 협력업체는 133개사이며, 피해액은 436억원에 달한다. 이 중 중소기업특별지원지

11월에는 6대 명산으로 꼽히는 광양백운산,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 [내부링크]

백운산 등반, 4대 계곡, 둘레길, 자연휴양림 등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여행 해발 1,222m 백운산은 9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이자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 광양시가 가을로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11월, 백운산에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백운산 등반, 4대 계곡, 둘레길 등 힐링코스와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까지 꼼꼼히 안내했다. 전국 백운산 중 6대 명산으로 꼽히는 광양백운산, 8개 등반코스 우리나라 26개 백운산 중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는 광양 백운산의 공식 등산코스는 모두 8개가 있다. 제1코스는 논실~한재~신선대~정상까지 4.9km 약 2시간 10분 제2코스는 진틀~병암~진틀삼거리~정상까지 3.3km 약 2시간 제3코스가 용소~백운사~상백운암~정상까지 5.3km 2시간 50분 제4코스는 동동마을~노랭이봉~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7.

올가을 감성 여행은 구례수목원으로..700여 종 수목들 가을향기와 단풍으로 가득 [내부링크]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든 700여 종의 수목들이 가을 감성 자극 구례수목원이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구례수목원은 지리산 끝자락의 지초봉 아래 조성된 전라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이다. 가을이 되면 수목원에서 자라고 있는 서어나무, 목서, 다양한 종류의 단풍나무 등 700여 종의 수목들이 가을향기와 단풍으로 방문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여름철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수국 길을 따라 걸으면 우람한 서어나무의 샛노란 단풍이 가을의 정취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기후변화테마원의 금목서, 은목서는 가을향기를 물씬 풍기며 매력적인 가을의 모습을 더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수목원의 전경은 다양한 수목의 잎이 오색 단풍 물결을 연출하고 있어 구례 제3경인 피아골 단풍만큼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오색 단풍과 가을 향기 가득한 구례수목원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 7일부터 금호타이어와 무상점검 및 타이어 교체 행사 추진 [내부링크]

지역민의 가계 부담 완화 및 지역업체 경영난 해소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금호타이어와 함께 곡성군민을 위한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 및 타이어 교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소비 위축, 경제 침체, 물가 상승이 지속된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 7일에는 곡성읍에 위치한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행사가 열린다. 8일과 9일에는 입면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광주지점과 CS팀 직원들도 참여한다. 이들은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밸런스 점검, 위치 교환,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점검, 워셔액 교체 등의 전반적인 차량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그리고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제품별로 특별 할인 판매도 진행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군민의 가

화순 춘양면 개천사 비자림 향기와 함께하는 개천산 문화여행 [내부링크]

11월 4일(토) 10시 - 춘양면 개천산 거북바위와 개천사 일원에서 열려 화순군(화순군수 구복규)은 깊어 가는 가을날 개천사 비자 향기와 함께하는 개천산 문화여행 행사를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춘양면번영회 주최로 국가 유산 천연기념물이 있는 개천사 비자림과 개천산 거북바위 등 개천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천사 비자 향기와 함께하는 개천산 문화여행 행사는 개천산 거북바위 등 다양한 역사 문화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거북바위 전설 등 다양한 컨텐츠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예부터 개천산에서 지내는 산신제를 복원하고 화학산과 개천산 주변에서 한국전쟁 등 굴곡진 현대사 속에서 희생당한 원혼들을 위로하는 해원굿을 실시한다. 또한 춘양 농악단의 길놀이, 개천사 비자림에서 펼쳐지는 거리 공연(버스킹), 비자나무 열매 줍기 및 향기 주머니 만들기, 개천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개천사 비자

11월 남도 대표하는 전통주, 3대째 이어온 영암 도갓집 무화과생동동주 [내부링크]

3대째 이어온 도갓집서 저온 발효 숙성…자연탄산 풍부 전라남도는 11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영암 도갓집에서 영암에서 생산한 쌀과 무화과로 빚은 ‘무화과생동동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암 도갓집은 ‘도갓집 생막걸리’로 이미 지역민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지역 양조장이다. 함평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던 아버지께 술 빚는 법을 배운 이부송 전 대표는 1967년 신안 도초주조장을 인수해 운영, 2004년 영암 삼호주조장을 인수했다. 현재는 아들 이현진 대표가 가업을 이어 운영하고 있다. 60여 년이 넘는 경력과 부단한 연구로 탄생한 도갓집 생막걸리는 그 맛을 인정받아 도지사품질인증을 취득했다. 2011년과 2015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각각 장려상과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도갓집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무화과 주산지라는 영암의 특성을 살려 2009년 ‘무화과생동동주’를 출시했다. 무화과 함량은 3.5%로, 인공색소나 합성착향료를 사용하지 않

전남도, 2024년 가축분뇨처리 지원 국비 전국 최다 238억 원 확보 [내부링크]

에너지화시설·공동자원화 개보수·악취 개선 등 238억 원 확보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가축분뇨처리 지원 공모사업에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23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사업비는 가축 분뇨 에너지화시설 고흥군 150억 원, 가축 분뇨 공동자원화 개보수 무안군·장성군 22억 원, 축산 악취개선 사업 순천시·나주시·함평군·무안군·장성군 66억 원이다. 가축 분뇨 에너지화시설은 가축 분뇨 등을 1일 150톤 처리해 고체연료, 바이오차 등 에너지화 및 펠렛형 퇴비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150억 원이 투입되고, 가축 분뇨를 다양하게 활용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축 분뇨 공동자원화 개보수는 무안군 15억 원, 장성군 7억 원 등 22억 원을 투입해 정화 처리, 악취방지시설 설치 등 퇴·액비 자원화시설의 처리효율을 개선한다. 축산악취개선 사업은 순천시 15억

일본 오사카 투어리즘 엑스포(EXPO)재팬 2023에서 전남 매력 알리는 홍보관 인기 [내부링크]

기업·단체 13만명에게 전남 미식투어․보성 다도체험 등 소개 일본 여행사, 역사문화투어 등 전남 여행상품 4종 운영 합의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사카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EXPO) 재팬 2023’에 참여, 최신 전남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남의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투어리즘 엑스포(EXPO) 재팬 2023’은 일본정부관광국과 일본관광진흥협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지난 10월 29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약 1천여 개가 넘는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약 13만 명의 내장객이 찾은 명실상부한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로 진행됐다. 전남을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서도 참여해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렸다. 전남도는 미식, 웰니스, 한류 등 일본 맞춤형 최신 관광 정보를 활용해 현지 여행사 관계자와 일반인에게 전남의 매력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의 강점인 갯벌, 산림·해양 치유 등 웰니스 관광 자원과 남도 음식, 사찰, 고택 등 역사 문화 자원에 대한 비즈니

제3회 무안 YDYD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같이놀자! 영드림 퍼레이드! 청년도시 무안군(군수 김산)이 제3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의 포문을 열 거리퍼레이드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영드림 퍼레이드’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 무안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11월 17일 16시 남악우체국 주차장에서 시작해 ‘남악3로~대죽서로 중앙공원 방면(맥도날드 방향)~대죽서로 김대중광장 방면(오유미당)~주무대’ 구간에서 진행한다. 올해 퍼레이드는 행진 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가족,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유롭게 퍼포먼스를 연출할 수 있다. 참여자에겐 자원봉사 3시간 인정과 함께 ‘무안사랑 청년사랑 쿠폰’을 제공하며 20인 이상 단체 참여자에게는 퍼레이드 연출 준비물을 지원해준다. 신청방법은 무안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팩스(061-450-5126)

전 국민 대상 2023년 여수 섬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여수 섬의 자연경관, 해상 교량 주제…30일까지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범국민적 분위기를 조성코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여수 섬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최근 1년 이내(2022년 12월 ~ 2023년 11월) 여수 365개 섬의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 생활상, 해상 교량 등을 촬영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사진과 영상 두 개 분야로 진행되며 규격은 파일형식(jpg・mp4)으로 해상도 등 응모 조건을 갖춰야한다. 1인당 사진은 2점까지 영상은 1점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두 개 분야 동시 응모도 가능하다.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작품 파일과 신청서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진・영상 전문가와 함께 심사 후 우수 작품 31점을 선정, 총 상금 3000만 원을 지급한다. 최종결과는 12월 22일 여수시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여수 고소동 달빛갤러리, 이민하 조명전 풍경스침-태풍이 지나간 후개최 [내부링크]

3일부터 12월 10일까지…남해의 오묘한 색을 체득한 화가의 현실을 증명하는 환상적 풍경 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오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38일간 지역 작가 이민하 조명전《풍경스침 – 태풍이 지나간 후》를 개최한다. 올해 일곱 번째 지역 작가 조명전인 이번 전시는 ‘바다를 그리는 색채 화가’ 이민하의 30번째 개인전이다. 매년 여름 태풍이 지나간 후 시작되는 여수의 바다 풍경을 마음에 그려 화폭에 담은 신작 포함 ‘풍경스침’ 시리즈 15여 점이 전 시된다. 십수 년간 바닷가 마을 골목에서부터 항구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 여수의 풍경을 담던 화가의 시선이 먼 바다를 향해 나아간 작품을 통해 원숙해진 화가의 내면을 만날 수 있다. 여수 태생의 이민하 작가가 매일 국동항을 거닐어 체득한 오묘한 남해 특유의 색채는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감각을 선보인다. 담당 학예사는 “현실에 존재하기에 더욱 환상적인 태풍이 지난 후 여수 바다와 하늘의 색채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이의 마

신안군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 김장비용 절감 위해 김장 기획전 실시 [내부링크]

절임 배추, 천일염, 젓갈 등 11품목 11월 30일까지 할인행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에서 고물가 시대 김장비용 절감을 위해 ‘김장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장 기획전’ 품목으로는 절임 배추(20kg/10kg), 천일염(10kg), 젓갈(새우, 기타), 액젓, 고춧가루, 김치 양념, 참기름, 깨, 양파, 대파, 배 등 총 11개를 준비하였으며, 절임 배추는 김장하는 날에 맞추어 예약 후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니 신안1004몰을 방문하시어 좋은 혜택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1004몰 김장 기획전은 회원 1인에게 20% 할인쿠폰과 배송비 할인쿠폰을 2매씩 제공하며,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제1회 전남도 에너지산업의 날 개최, 에너지산업 르네상스 각오 다져 [내부링크]

조례에 따라 자체 기념일 지정해 에너지산업의 날 첫 기념행사 해상풍력·수소산업 육성 등 비전 공유…화합·네트워킹 강화행사도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제1회 전라남도 에너지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1일 개최해 에너지산업 르네상스 실현 각오를 다졌다. 에너지산업의 날은 전남도는 에너지산업 중심지로서 지역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도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에너지산업 육성 조례를 개정, 전남도 자체 기념일로 지정하고 처음 개최했다.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신정훈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이준호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김유신 전남에너지산업협회장, 장충모 전남풍력산업협회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나주시가 공동 주최한 1부 행사에선 식전공연, 개회사 및 축사, 유공자 시상식,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11월 3일 개막…선수단 1만명 역대 최대 규모 [내부링크]

목포종합경기장서 ‘높이 퍼져라, 전남의 소리울림’ 주제 개회식 성화 점화 퍼포먼스·축하공연·성공 기원 경품 추첨 등 다채 전라남도는 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전남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1만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재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높이 퍼져라, 전남의 소리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은 오후 4시 30분부터 사전행사가 시작된다. 사전행사에선 허스키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 오민영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서 제1회 드론·UAM(도심항공교통)엑스포 개최 [내부링크]

국내 독자개발 유·무인기 ‘오파브’(OPPAV) 고흥서 최초 시연 3~5일 드론축구·드론 전시관·군집 드론 라이스쇼 등 다채 전라남도는 제1회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엑스포를 3일부터 5일까지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 :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와 수직이착륙장을 기반으로 도심 환경에서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차세대 첨단교통체계 이번 엑스포는 ‘고흥, 드론·UAM(도심항공교통)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김승남 국회의원, 공영민 고흥군수, 국토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선 2019년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국가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중인 국내 독자개발 도심항공교통 시제기 ‘오파브(OPPAV)’의 출고식과 함께 고도 50m로 약 5분간 비행하는 비행 시연이 전국 최초로 이뤄진다. 또 오파브의 연구개발 성과와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 개최, 대기업 14·새싹기업 220·투자사 250곳 참가 [내부링크]

2∼3일 김대중센터…대기업 14·새싹기업 220·투자사 250곳 참가 투자유치 설명회·학술회의·대기업 혁신전략 소개 등 행사 다채 민선 8기 광주시 ‘투자·인프라·인재양성’ 3대 창업 전략 추진 강기정 시장 “창업가·투자자 함께 미래 설계, 유니콘 향할 것” 광주시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의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 유망주 발굴을 위한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Gwangju Startup Festival, GJSF 2023)’이 2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과 함께 이틀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창업페스티벌은 민선 8기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고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창업페스티벌에는 글로벌 대기업 14개사, 220개 새싹기업(창업기업), 국내외 투자사 250개사 등이 참가했다. 개막

중장년층 향수와 청년층의 레트로 감성,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7080 시간여행 떠나자! [내부링크]

7080 음악·댄스·패션쇼, 디스코 파티, 복고분장실 등 추억 여행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4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순천드라마촬영장 7080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080 복고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드라마촬영장의 시대적 배경을 생생하게 느끼고 중장년층의 향수와 청년층의 레트로 감성을 일으키는 특별 야간 행사이다. 7080 통기타 연주 가요와 더불어 밴드음악·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모델의 ‘복고의상 패션쇼’ 등 특별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후 디스코 댄스 교습을 곁들인 ‘관객과 함께하는 디스코 파티’로 대미를 장식한다. 함께 즐길거리로 실외 게임 2종(대왕 딱지, 고무신 컬링)과 복고 분장실(머리, 화장), 키다리 피에로의 풍선아트, 달고나·솜사탕 만들기, 나만의 보자기 포장 등 체험존도 운영된다. 특히, 7080 복고의상(나팔바지, 청청패션, 물방울무늬 등) 착용자는 무료입장이며, 오후 5시부터는 전부 무료 입장이다. 순

전남도,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찬성 여론 증가 속 무안서 강연회 [내부링크]

2일 전남여성가족재단서 ‘미래세대 위한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 전라남도는 2일 오후 2시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무안 남악·오룡 신도시 도민을 대상으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필요성 등을 알리는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회는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한 최용선 전 선임 행정관이 ‘미래 세대를 위한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 이란 내용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한다. 최근 언론사 주관으로 실시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여론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무안지역 찬성 여론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무안국제공항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영향이 극히 미비하거나, 없을 것으로 여겨지는 일부 지역에서 예상 외 결과가 나왔다. 이는 군 공항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과 오해, 주변의 잘못된 정보 전달로 기인한 것으로 판단돼 올바른 정보 전달의 필요성 등이 다시 대두됨에 따라 개최하게 된 것이다. 특히 지금까지는 ‘군 공항에 대한 왜곡 정보 바로 알기’ 내용만을 강

전남도, 여수 국동항 건설공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내부링크]

2030년까지 1천415억원 투자해 어항 시설 확대·정비 김영록 지사, “어업인 안전·쾌적하게 이용하도록 지원” 전라남도는 여수 국동항 항내 어선을 안전하게 수용하고 어항 이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국동항 건설공사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동항은 197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 이용어선(일일 1천여 척), 항 조성 면적, 재적어선 수, 위판량 등이 국내 최대 규모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항이다. 국내 최대 어항이지만, 115개 전국 국가어항 중 어항 접안 시설 및 어구 보관 창고가 가장 부족한 국동항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피해를 위협받아 왔다. 선박의 접안 공간이 부족해 화재 발생 우려가 높고, 특히 태풍 대비 어선 피항 시 여러 척의 어선이 좁은 공간에 붙어 있어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 레저 및 소형어선의 경우 부두가 높아 진출입 시 안전사고 우려도 큰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여수 국동항 건설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일정에 따라 2025년까지 설

암태소작쟁의 이야기 담은 암태소작항쟁 기념 전시관(서용선 미술관) 오픈 [내부링크]

암태소작쟁의 이야기 담은 기념 전시관 열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암태도 소작쟁의 발발 10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일(목) 암태면 단고리에 위치한 (구)암태농협창고에서 암태소작항쟁 기념 전시관(서용선 미술관) 오픈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태소작항쟁 기념 전시관 (서용선 미술관)은 작가 서용선이 ‘암태소작쟁의’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작년 6월부터 시작된 작업은 올해 10월까지 작업을 끝마쳤으며, 약 1년 4개월의 결실 끝에 전시관이 정식 오픈한다. 이날 오픈식에는 신안군수를 비롯해 군·면 단위 관련 기관 사회 단체장, 미술계 관계자, 독립유공자 후손, 암태면 주민들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암태소작항쟁의 과정을 역사적·예술적으로 표현한 서용선 작가 작품의 진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오픈 기념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는 암태도 소작쟁의 100주년 기념식이 암태도 소작인항쟁기념탑에서 열리며 이후 기념 전시관으로 이동 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작

순천시, 안심보육 환경 조성 위해 2023년 열린어린이집 113개소 선정 [내부링크]

시설개방과 부모참여 확대로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 높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어린이집과 부모참여 주도의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11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부터 외부 보육전문가와 함께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분야별 평가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신규 선정 8개소, 재선정 55개소 및 정기점검을 통한 선정기간 유효 50개소를 포함하여 총 113개소 어린이집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이는 순천시 전체 어린이집 183개소의 62%를 차지하는 숫자로 보건복지부가 목표로 하는 있는 40%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및 배점, 보조교사·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내실있는 보육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아이 키

전남 화순천 꽃강길 조성 사업 준공식 성황리 개최 [내부링크]

물과 빛, 음악이 어울린 화려한 음악 분수대 본격 가동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0월 31일 민선 8기 역점 공약 사항으로 추진한 ‘화순천 꽃강길 조성 사업 준공식’ 행사에 야경이 아름다운 보도교와 수막 영상(워터스크린)을 활용한 영상 퍼포먼스 등 음악이 함께하는 화려한 분수 쇼를 선보였다. 이날 준공식은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유기준 도의원, 임지락 도의원, 군의원 10여 명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여 환호를 보내는 등 성황을 이뤘다. 화순군은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쉼이 공존하는 생태문화 관광 하천을 조성하고자 ‘23년 2월 착공식과 더불어 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음악 분수대는 길이 60m, 폭 10m의 음악 수조, 최대 높이 50m의 캐논 슈터, 681개 노즐과 263개의 LED 수중조명, 빔 프로젝트 등 초대형 분수대로 함께 조성된 광장과 관람석, 코스모스 산책로, 화려한 경관‧조명은 화순군의 새로운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78건 인정으로 전세사기 피해지원 받는다 [내부링크]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결과…우선매수권 등 지원 가능 20·30대 청년층, 보증금 1억 이하 소규모 주택서 주로 발생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가운데 78명이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 결과 총 78건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1일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10월말 현재까지 총 132건의 전세사기피해 신청을 받았고, 이에 대한 피해사실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세사기 신청건 132건 가운데 78건은 국토부의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에서 피해자로 결정됐다. 이들에게는 경·공매 절차 지원, 우선 매수권 부여, 조세채권 안분, 신용회복 지원, 금융지원, 긴급복지 지원요청 등 다양한 정부 지원대책을 받을 수 있다.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은 22건이다. 보증금 반환가능 6건, 미반환 의도없음 4건, 다수피해 발생없음 3건, 계약종료

1·2·3세대 전 세대 어울림…광주 세대공감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서 함께가치선언·문화공연 등 다채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계획 강기정 시장 참석…“노인일자리 등 생계·건강대책 최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리는 통합의 장이 열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노대뜰 야외잔디광장에서 1·2·3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세대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김대삼 사회서비스원장, 김동진 광주대 총장,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세대이음 희망 업(Up), 세대화합 예스(YES), 세대갈등 노(NO)’를 구호(슬로건)로 내건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 가치 선언, 1·2·3세대 문화공연, 세대 어울림 부대행사(에코존, 세대이음존, 고령친화존, 푸드존)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께 가치 선언’

강기정 광주시장 전용차, K9 대형세단 4년 임차비만 8천6백만 원 상당...꼼수 행정 예산 낭비 논란(제1보) [내부링크]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구매 정부 정책 ‘나 몰라라’ 하나?..자치역행 빈축 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시 규정, 전용차 교체 연한 최소 7년 또는 12만 주행... 4년마다 렌터카로 피해... 꼼수 행정 전형 -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 전기차 G80구입으로 정부 정책 솔선... 광주시와는 대조적 - 지역민, “경상남도 등과 같이 친환경 전기차 사서 타고 다니면 연료도 절약하고 기후 온난화도 방지될 것인데 전임 시장 타는 차량은 싫고 새 차로 폼 잡고 싶어.. 저급한 의식 불쌍하다."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전용차를 전기차 등 정부의 친환경 차량 우선구매 정책에 반하는 가솔린 차량인 대형 세단 기아 K9 3.8 (차량 가격 8천4백7십만 원)을 임기 4년간 무려 8천6백만 원(월 180만 원) 상당의 임차비를 주면서 전용차 교체 규정을 피해가는 등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전남경찰, LH 전세임대주택 지원금 편취(전세사기) 총 19억1,500만 원 상당 33명 피해 발생.. 전세사기 피의자 구속 [내부링크]

세입자 32명 등 상대 전세보증금 19억 원 상당 편취 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는 주택을 구입하면서 매매금액을 숨기고 전세보증금을 매매대금보다 높게 책정하는 등 무자본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방법으로 주택을 늘려나간 후 계약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아 LH 등 피해자 33명으로부터 총 19억1,5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전세사기 피의자 A씨(50대)를 구속(10월 31일)하였다. 특히, 피의자는 피해자들의 대부분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자들인 점에 착안하여 LH가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전세임대주택제도’를 악용하였다. LH가 지원하는 전세임대주택의 경우 LH가 임차인으로서 전세보증금의 95%를 지원하고, 입주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서울보증보험에서 이를 대신 변제하기 때문에 입주자들의 피해금액은 소액으로 크게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것이다. A씨는 개인채무 외에도 세금도 상당액 체납되어 있는 등 입주자들에게 전세보

지리산피아골에서 제47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 개최 [내부링크]

“산도 물도 그대도 단풍이어라!” 전라남도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산홍(山紅) 수홍(水紅) 인홍(人紅)’이라고 하여 삼홍(三紅)으로 유명한 지리산피아골에서 11. 4.(토) ~ 5.(일) 2일간 ‘제47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현용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산도 물도 그대도 단풍이어라!’란 주제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4일 오전 9시 30분에 단풍길따라 힐링 걷기 행사(직전마을 ~ 표고막터)와 연계하여 피아골 표고막터에서 지리산 산신에게 제를 지내는 ‘단풍제례’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제례 음식과 막걸리를 참관객과 나누어먹는 음복행사도 갖는다. 주 무대인 연곡사 대형주차장에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공연, 플리마켓, 홍보부스 등을 준비하였으며, 연곡사에서도 만개한 국화를 전시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 피아골 단풍 랠리, 단풍 SNS 인증행사, 농촌 추수체험, 전통

목포시, 대삼학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안전한 섬으로 새단장 [내부링크]

산림청 공모 녹색자금 “대삼학도 무장애 나눔길”선정 쾌거 목포시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무장애나눔길 조성 공모사업은 복권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산림환경 보호와 산림 기능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산림훼손과 재해위험을 최소화하고 보행 약자층의 장애 없는 안전한 산림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조성되고 있다. 시는 이에 사업비 25억원(기금 15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삼학교에서 난영공원을 거쳐 정상까지 3.0km에 이르는 삼학도 구간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이번에 녹색자금 공모에 선정된 대삼학도(높이 71m)가 새단장된다. 대삼학도는 참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으로 해변풍광이 뛰어나지만 정상까지 산길이 가파르고 거칠어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보행약자가 오르지 못하는 아쉬움과 어려움이 많았다. 현재 조성되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삼학도 둘레길 1.2km

여수시, 11월 독립운동가 화양 창무 태생 윤형숙 선생 선정 [내부링크]

3․1운동 활동…독립운동 역사적 가치 재조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1월을 맞아 독립운동가로 여수 화양 창무 태생 ‘윤형숙(尹亨淑)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윤형숙(尹亨淑)선생’은 1919년 3월 10일 광주 수피아여학교 학생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일본 헌병이 휘두른 칼에 왼팔이 잘려 나감에도 오른팔로 떨어진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후 일본 헌병에 체포되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심한 고문으로 오른쪽 눈마저 실명됐으며,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4월과 4년 연금형을 선고 받았다. 석방 후에도 국민계몽운동, 반공청년운동을 하다가 인민군에 붙잡혀 집단학살을 당해 순국하여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4년 건국훈장을 추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수

애기단풍길로 유명한 천년고찰 장성 백양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내부링크]

4일 산사음악회… 신형원, 양수경 등 출연 5일 건축문화재 소통한마당… 건축물 해설, 체험, 공연 등 풍성 장성군이 11월의 첫 주말, 애기단풍길로 유명한 ‘천년고찰’ 백양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토요일인 4일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백양사 애기단풍 산사음악회’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펼쳐진다. 대웅전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똥벌레’로 잘 알려진 포크송 가수 신형원과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를 부른 양수경, 정용주, 진주아, 기성희 등이 공연을 갖는다. 5일에는 사찰 건축문화유산을 주제로 ‘건축문화재 소통한마당 – 법당 지은 사람들’이 열린다.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 등 천년고찰 백양사 건축문화재에 대한 전문가 설명과 다양한 체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오전 10시 사찰 건축물 해설을 시작으로 짚신 팔기(뜻을 모으는 사람들) 손대패(기둥 깎는 사람들) 대웅전 장식(법당 꾸미는 사람들) 손가방 채색 등

영재드림스쿨 통해 성장한 카메룬 출신 최은지(오드리) 학생, 한예종 합격 [내부링크]

광양시가족센터 ‘영재드림스쿨’ 통해 성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아쟁 전공) 합격 광양시가족센터 ‘영재드림스쿨’을 통해 성장한 최은지(20세, 여, 카메룬 이름 ‘오드리’, 현재 진도국악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 학생이 지난 26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기악 아쟁전공)에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최은지 학생은 카메룬에서 태어나 2016년 13세의 나이에 한국으로 온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녀로, 광양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가온’에 한국어를 배우러 왔다가 다문화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보고 소리에 매료되어 장구와 북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센터에서 최은지 학생의 우수한 국악 재능을 발견하고 특히 아쟁연주에 매진해 다양한 국악대회에 참가를 지원한 결과 각종 수상의 영예를 거뒀고 진도국악고 진학을 지원했다. 이후 진도국악고 재학 중에도 광양시가족센터에서 지속적으로 후원 연계와 정서적 멘토역할을 했고, 다양한 후원을 통해 최은지 학생을 지원했다. 최은지 학생은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전라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광양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여행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여행이 되는 ‘광양에서 한 달 살기’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지원, 광양관광 브랜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광양시가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전라남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광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광양에서 7박 8일 체류여행 희망자로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전남·광주 외 거주자여야 하며 SNS 운영에 능통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7박 8일 여행기간 동안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이 1일 최대 15만 원이 지원되며 여행후기, 광양숨은명소 발굴 등의 과제가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여행계획서 등을 내달 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여행작가,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인플루언서, 캠핑, 자전거투어 등 특별한 콘셉트 여행자를 우대 선정하는 한편 홍보 과제를 부

화순 백신산업 특구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본격 추진 [내부링크]

‘ADB 아시아 교육생 34명 화순백신산업특구 현장 교육’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화순 백신산업 특구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교육의 하나로 ADB(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 교육생 GMP 현장 실습 교육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아시아 태평양지역 7개국에서 총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각 국가 보건부 전문가 또는 관리자, 정부 제약 기구 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생물의약연구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헬스케어연구소, GC녹십자 등에서 GMP 기본교육, 미생물 생산 실습 및 품질관리실험, 동물 대체법 실험 등 선진 현장 실습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환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대리하여 강종철 화순군 부군수가 참석하였고, 교육 주관기관인 전남바이오진흥원에서는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 류강 전남

최고의 가위손을 찾아라, 제33회 광주 미용예술경기 대회 개최 [내부링크]

일반·학생부 54개 종목 1천여 명 참여…,헤어쇼 등 선봬 신영옥·공주희·신영순 씨 부문별 대상…국제기능경기올림픽 참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33회 광주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기 대회&뷰티페스티벌’이 대한미용사회광주광역시협의회 주관으로 31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미용인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신기술을 공유하고 미용산업 활성화와 예비 미용 전문인 기술향상,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일반부 21개, 학생부 33개 종목 등 총 54개 종목에 선수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상은 헤어부문 커머셜스타일 신영옥 씨, 메이크업부문 프로웨딩메이크업 공주희 씨, 네일부문 네일매니큐어 신영순 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대회 입상자는 전국대회와 국제기능경기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대회는 최신 헤어쇼와 미용 분야별 트렌드를 선보이며 미용 산업의 높은 성장잠재력과 여성형 밀착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에 있

11월 1일부터 담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확대, 구매 한도 상향 조정 [내부링크]

담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1월 1일부터 담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율을 10%로 상향 조정했다. 10월까지 지류상품권은 10%, 카드(모바일)상품권은 7%의 특별할인율을 각각 적용했으나, 11월 1일부터는 지류와 카드(모바일) 모두 10% 할인을 적용하게 됐다. 이번 10% 특별할인은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되며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으로 지류는 20만 원, 카드(모바일)은 50만 원이다. 담양사랑상품권 지류형 구입 및 카드 발급․충전은 지역 28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용 앱인 '착(chak)'에서 카드 신청과 충전이 가능하다. 더불어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과 지역 내 소비 유도와 부정 유통의 방지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맹점주는 구매가 금지되고, 정책자금으로 받은 상품권 환전도 불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광주시 대유위니아 지역 협력업체에 지방세 유예 등 적극 지원 [내부링크]

최대 1년 기한연장·징수유예 등…신청안내문 발송 광주시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지역 협력업체에 대해 지방세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대유위니아 그룹의 계열사 지역협력업체들을 위해 지방세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신청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원내용은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세목에 대해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하고, 부과 예정이거나 부과된 지방세에 대해 고지유예, 분할고지, 징수유예한다. 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이다. 신청 대상과 방법은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의 법정관리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했거나 부도 또는 도산위기 등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협력업체이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유위니아 계열사 중 광주지역에 공장을 둔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위니아 등 3곳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고, 대유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납

광주소방안전본부, 2024년도 수능 수험생 119이송 서비스 운영 [내부링크]

장애인·거동불편 수험생 이송…시험장 구급대원 배치도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6일 실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119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119이송 서비스는 장애나 사고부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화 예약을 받아 시험 당일 119구급차로 자택에서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데려다주고 시험이 끝난 뒤 다시 자택까지 이송해주는 서비스다. 119이송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1일부터 시험일 하루 전인 15일까지 119 또는 가까운 소방서에 전화 예약하면 된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시험장 내 응급환자 및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자격자로 구성된 구급대원을 모든 시험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송성훈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수험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비자 가점(30점) 추천제도 시행 [내부링크]

비전문취업·방문취업 자격으로 4년 이상 체류 등록외국인 대상 가점 30점 부여 비자 추천제 시행…산업계 인력난 해소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고용과 장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가점(30점) 추천제도를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최근 10년간 E-9(비전문취업), H-2(방문취업) 자격의 4년 이상 체류한 등록외국인으로 현재 근무처에서 정상 근로 중인 자 현재 근무처에서 연봉 2600만원 이상으로 향후 2년 이상 E-7-4 고용계약 현재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의 추천을 받은 자 점수제 총점 300점에서 가점 포함 최소 200점 이상인 자 등 4개 기본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외국인이다. 이 제도는 지난 9월25일 법무부가 발표한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K-point E74)’에 따라 추진됐다. 법무부는 산업계 인력 부족 상황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추천 제도(총 5500명)를 신규 도입했

강진 마량항에서 개최한 전국 바다낚시대회·해양박람회 흥행 성공 [내부링크]

마량항 일원 바다낚시대회 메카 도약 관광객 1,800여명···지역경제 효과 3억 6천만 원 강진원 군수 “마량,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강진군이 개최한 전국 바다낚시대회 및 해양박람회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등에 힘입어 대회 성공은 물론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에 걸쳐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혼다마린컵 마량항 감성돔 낚시대회’와 ‘제1회 강진군수배 마량항 갑오징어 낚시대회’가 잇따라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강진산단 입주기업인 SDN(주)과 혼다의 협력으로 이뤄진 해양박람회 및 혼다 서비스 캠페인과도 연계해 많은 어업인과 해양레저 관계자, 관광객이 마량항을 찾았다. 31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은 물론 부산, 광주, 대전 등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 관광객들까지 총 1,800여명이 마량항을 찾아 전국 대회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의 민선 8기

전남경찰, 1,000여개 웹사이트 해킹과 850만건 개인정보 탈취 판매한 범죄조직 13명 전원 검거 [내부링크]

전남경찰청(청장 박정보) 사이버범죄수사대는, SNS상에서 해킹 의뢰를 받아, 보안이 취약한 인터넷 웹사이트(골프장, 중고차, 로또 정보 등)를 해킹하여 고객정보를 불법 취득하고 판매한 일당 13명(구속 7명)을 검거하였다. 이들 일당은 425개 웹사이트를 해킹 후 고객정보 약 850만건을 불법 취득하고 판매하는 등,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하 ‘정보통신망법위반’) 혐의로 전문 해커 A씨(31세, 남), 브로커 B씨(26세, 남), 해킹 의뢰자 C씨(30세, 남), 악성프로그램 제작 의뢰하여 유포한 D씨(32세, 남) 등 점조직* 형태의 개인정보침해 사범 13명 전원을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하였다. * 점조직 형태의 개인정보침해 사범인 ‘공급책(개인정보 해킹․유출) 개인정보 판매책 알선업자 사기 등 범죄에 활용 사범’ 전원 검거 특히, 전문해커인 A씨는 브로커 B씨 등을 통해 의뢰받은 뒤 자체 제작한 해킹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해킹한 개인정보를 전달하거

완도군, 해풍 맞고 자란 새콤달콤 소안도 감귤 본격 수확 [내부링크]

11월까지 수확, 올해 예상 수확량 180톤 완도군 소안도에서 재배되는 노지 감귤이 수확철을 맞았다. 소안도 감귤은 대부분 극조생종을 심어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수확한다. 소안도 감귤은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바다의 해풍을 맞고 자라 평균 당도가 10~11브릭스(Brix) 정도로 당도가 높다. 특히 수확 후 부패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신선도가 좋아 보관 기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다. 올해 180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안도 감귤은 지난 2009년 작목반이 결성되면서 본격 재배되기 시작했고 현재 62개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작목반 모두 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GAP) 인증을 획득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 감귤은 대부분 택배를 통해 직거래하거나 소안농협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농산물도매시장 등 판매처를 확대해 가고 있다. 이복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안 감귤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병해충 방제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이상 기상에

영암 수제맥주 늘찬맥 맛 선보인다, 영암 달빛 수제맥주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영암 수제맥주 늘찬맥 맛보며, 다양한 공연과 플리마켓 즐길 수 있어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3일 저녁 영암읍 오거리 일대에서 ‘영암 달빛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9월 열린 ‘영암 달빛축제’에 이은 행사로, 당시 주민의견을 수렴해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플리마켓 콘텐츠를 추가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암군의 수제맥주 ‘늘찬맥’을 선보인다. 이 맥주는 영암군과 주류 제조 전문기업인 ‘무등산브루어리’가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한 것. 늘찬맥은 영암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맛과 향이 특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페스티벌에서는 영암의 쌀, 고구마, 멜론으로 만든 3종류의 늘찬맥을 시음할 수 있다. 페스티벌에서 영암군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변검마술사 김영록,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 트로트 가수 풍금이 출연하고, EDM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다양한 공연 사이는 페스티벌 참여자들을 위한 ‘맥주 빨리 마시기 대

광양시, ’23-’24절기 코로나19 소아 및 영유아 예방접종 실시 [내부링크]

12세 미만 고위험군 소아 및 영유아 코로나19 신규백신 접종 권고 광양시는 12세 이상에 이어 고위험군 소아(5-11세) 및 영유아(6개월-4세)도 이달 1일부터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신규 백신(XBB계열)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XBB.1.5 신규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2세 미만 고위험군 소아 및 영유아가 권고 대상이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미만 소아․영유아도 희망하는 경우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소아(5-11세) 및 코로나19 접종력이 없는 영유아(6개월-4세)는 이미 국내 도입된 모더나 XBB.1.5 신규백신으로 접종하며, 이전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적이 있는 영유아의 경우 국내 도입 예정인 영유아(6개월-4세)용 화이자 XBB.1.5 신규백신으로 추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다. 소아(5-11세)의 경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기간 내 신규백신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영유아(6개월-4세)의

전남농기원, 전남지역 특화작목 무화과 잎 활용 미백 기능성 화장품 개발 [내부링크]

부산물로 방치되던 잎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피부 미백·주름 개선 효과 있는 세럼·크림으로 부가가치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지역 특화작목인 무화과 잎을 이용해 피부 미백,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 세럼과 크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전남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연구기반 및 전략작목 육성사업 연구개발을 통해 이룬 성과다. 그동안 부산물로 방치된 무화과 잎을 업사이클링(upcycling)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산업적으로 부가가치를 극대화한 것이다. 전남은 전국 무화과 재배면적 762ha 중 96.5%(735ha)를 생산하는 주산지이며 대부분 단일품종인 승정도우핀을 재배하고 있어 기능성 원료 소재화가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 P가 풍부해 피부 미백 개선 효과가 있는 무화과 잎 추출물을 특허 출원했으며, 대한민국 화장품 원료집(KCID)에도 등재했다. 특히 무화과 잎을 따로 재배하지 않고도 무화과

전남에서 섬·해양·산림 품은 전남블루 워케이션 즐기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여수서 시범 운영 후 2024년부터 정식 운영 계획 수요테마 맞춤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표 융복합 관광상품 육성 전라남도가 섬·해양·산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음식을 활용해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전남블루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은 최근 전국체전 등 메가 이벤트와 함께 2022~2023 전남방문의 해 성공 운영,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등으로 ‘전국 3대 여름 휴가지’, ‘전국 여름 휴가지 만족도 3위’, ‘50대 이상 관광소비 비중 전국 1위’,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증가율 전국 1위’ 등 국내 최고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전남블루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다. 올해 워케이션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통해 2024년 정식 운영 세부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해 전남 대표 융복합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지난 9월 시군 공모를 통해 여수시를 워케이션 시범 사업

여수시, 2023 블루 워케이션 공모사업 제1호 사업지 선정! [내부링크]

도비 2억 확보, 총 4억 들여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워케이션 거점 오피스 조성 전라남도관광재단, 서울경제진흥원과 워케이션 브랜드 개발 등 협약체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여수시가 전남도 주관 2023 블루 워케이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관광결합형 근무지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 주관 2023 블루 워케이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2억 원을 확보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여,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동 3층에 워케이션 거점 오피스 조성 등 워케이션 사업이 추진된다. ‘워케이션(Worcation)’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결합형 근무제도를 뜻한다. 올해 처음 시행된 전남 블루워케이션 공모는 전라남도 3대 핵심 인구정책인 ‘놀고 일하는, 도(島)도(道)한 J-워케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이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워케이션 인프라를 구축코자 시·군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전남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준비 착착 [내부링크]

전남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기회발전특구와 동시 지정 추진 전라남도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전남도 이차전지 특구 지정 및 생태계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광양만권에 위치한 여수·순천·광양시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이차전지 업무 담당 부서장, 대학 교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본부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 광양만권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주기(원료-기초-핵심-재활용) 생태계가 이미 구축돼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외에서 광물을 들여와 리튬, 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지역이다.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광물 수급 리스크에 대응하고 자원 안보를 위해 이차전지 소재산업 국산화 거점단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전남도는 원료 소재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으며 정부 공모에 대비해 착실히 준비하고

무안군, 11월 1일부터 무안낭만콜(1555-1212) 상용화 [내부링크]

Play스토어에서 앱 다운 또는 무안낭만콜 호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 남악신도시(오룡포함)~목포 택시사업구역 부분통합 시기에 맞추어 무안낭만콜(1555-1212)을 구축해서 11월 1일부터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무안콜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콜이용으로 고령자의 이용에 한계가 있어 이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 무안 남악신도시(오룡포함)~목포 택시사업구역 부분 통합으로 무안택시는 목포지역에서, 목포택시는 남악신도시(오룡포함)에서의 영업할 수 있음에 따라 택시 통합콜을 구축함으로써, 택시 이용자와 종사자 간 편리한 택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택시 사업 구역 부분 통합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무안낭만콜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무안군에서는 3,5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콜 운영비도 전액 지원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 무안낭만콜이 활성화되도록 지역민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택시종사자의 친절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안낭만콜은

전국 최대 생산량 자랑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명품 보성키위 본격 출하 [내부링크]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키위의 고장 보성 보성군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 관리되고 있는 보성키위가 수확철을 맞이해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40년 이상의 키위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약 260ha의 면적에서 연간 4,500톤가량의 키위를 생산해 내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키위의 대표 주산지이다. 득량만의 해풍과 연중 햇살 가득한 기후에서 재배되는 보성키위는 친환경 신개념 농법인 스테비아농법 등을 사용해 여느 키위보다 높은 당도와 저장성을 자랑한다. 키위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보성키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GAP 인증을 획득해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철저히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키위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적인 키위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목포시립교향악단, 21일 제129회 정기연주회 고전품격 개최 [내부링크]

피아노의 시인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1번 협연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목포 문화예술회관 목포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헌)이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윤홍천과의 협연으로 베토벤 특유의 강렬한 개성과 당당함이 묻어나는 작품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이 연주된다. 협연자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견고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며 클래식 본고장인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2부에서 연주되는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은 브람스 작품 중에서 서사적 비극과 감미로운 서정성이 가장 강렬하게 표출된 본인만의 고유한 교향곡으로 브람스의 고독과 체념 등이 깊은 우수로 표현된 작품이다. 정헌 지휘자는 “가을 밤 문화 예술의 중심지 목포에서 고전음악의 품격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수준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 속도 낸다..광주-신세계프라퍼티 어등산관광단지 본격 협상 [내부링크]

신세계프라퍼티, 숲‧빛‧별‧삶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제시 60일 간 협상 후 연내 협약…2025년 말 착공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강기정 시장 “편익성·수익성·신속성 원칙…시민 염원 담아 명품 개발” 지난 18년 간 답보 상태였던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도시공사는 10월31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인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계획 일부를 공개하고, 60일 간의 협상에 착수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제3자 공모지침에 따라 최초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보다 창의적이고 구체화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평가 결과 850점 이상을 획득해 지난 26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에 대해 신세계 측의 적극적 사업 이행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콘셉트는 ‘숲·빛·별·삶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관광단지 조성’이다. ‘숲&힐링’, ‘빛&

해남군, 원산지 속여 명품 해남배추 둔갑 꼼짝마! [내부링크]

다음달 말까지 절임배추 원산지 표시단속“명품 해남배추 위상 지켜라” 해남군은 김장철을 맞아 11월말까지 관내 648개 절임배추생산시설에 대해 배추, 소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서 ‘명품 해남배추’의 명성을 지키고 불량 절임배추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단속에서는 타 지역 배추를 해남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영업 등록 없이 절임배추와 함께 김치양념을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미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 또한 절임배추 생산업체 대상 원료관리, 위생관리, 작업환경관리, 작업자관리 등 절임배추 생산자에 대한 위생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 후 내년 절임배추 보조사업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앞서 해남군은 읍면 절임배추협의회장을 농산물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해 민간감시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 준수와 깨끗하고

2023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4만 명 다녀가며 성료 [내부링크]

치유 콘서트, 요트 투어, 87남파랑길 걷기 등 인기 「2023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에 4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가을밤 ‘치유 콘서트’와 ‘요트 투어’, ‘87남파랑길 걷기’ 등 새롭게 추진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가을밤 치유 콘서트’는 오케스트라와 팝페라를 가미하고 젊은 층을 겨냥한 음악을 위주로 공연을 구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은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청정한 바다와 숲의 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87남파랑길(정도리 구계등 일원) 걷기’ 참가자들은 재방문을 의사를 나타낼 정도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섬 권역에서 진행된 청산도의 은하수 투어와 해녀 포차, 보길도의 세연정 등불 축제, 생일도의 팸투어를 비롯해 완도수목원과 약산 해안치유의 숲의 프로그램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마술쇼와 버블쇼’는 매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늘어났으며, ‘EDM 파티’는 남녀노소 모두 어우러지는 장이 되어 함께 스트레스를 풀며 흥겨운

연어 산란장인 섬진강, 돌아온 어미 연어 대폭 늘었다 [내부링크]

3~5년 전 방류한 연어 235마리 전년보다 189마리 증가 섬진강어류생태관, 11월 말까지 회귀량 조사·특별전시도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최남단 연어 산란장인 섬진강에 지난 10월 10일부터 어미연어가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섬진강으로 돌아온 연어는 지난해보다 2일 늦었지만 10월 말 현재까지 235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마리나 증가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연어 자원 조성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1998년부터 어린연어를 방류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섬진강으로 5천 653마리가 돌아왔다. 올해 돌아온 연어는 3~5년 전에 방류한 어린연어가 북태평양 베링해와 알래스카 연안 등지에서 어미 연어(60~100cm)로 성장한 후 산란을 위해 태어난 고향 섬진강으로 돌아온 것이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섬진강 연어 회귀량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를 통해 연어 회귀율과 연령 등을 분석해 연어 연구와 방류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도민과 관람객

전남도, 제24회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 도전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11월 10일까지 9개 대학 80여 동아리 대상 접수 입상하면 2024년 지원금 신청시 가점·시제품 제작 우선 지원 전라남도는 전남지역 대학생들의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화를 유도하고, 창업 아이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1월 28일 순천대에서 제24회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4회째인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는 대학생의 창업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벤처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350여 동아리가 참여했다. 전남에는 9개 대학·87개 벤처 동아리가 활동 중으로, 전남도는 그동안 9개 대학에서 추천한 30개 우수 동아리에 매년 1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는 30개 우수 동아리 중 1차 심사서류를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발표심사와 질의응답으로 9개 팀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입상한 동아리는 2024년 동아리 지원금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고,

여수시, 2026년까지 대경도 앞바다 잘피 서식지 복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탄소 흡수하는 해초 잘피 이식해 지속가능한 바다숲 조성 LG화학·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땡스카본·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사업 추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026년까지 대경도 앞바다에 탄소를 흡수하는 잘피 서식지 복원사업 추진하며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에 나선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업추진을 위한 MOU 체결 기관인 LG화학·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땡스카본·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한국수산자원공단에 4년간 5억6천만 원의 기금을 지원 및 사업을 위탁해 오는 2026년까지 총 4년에 걸쳐 대경도 앞바다에 잘피 4ha의 7만주 조성할 계획이며, 이는 약 6.3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잘피 서식지가 복원되면 탄소 흡수 외에도 인근 생물 개체수가 2.5배, 종류는 1.5배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질이 개선되고 생태계가 회복되는 만큼 인근 어촌과의 상생도 기대된다. 이

세계 섬와인·섬막걸리의 만남, 2023 여수 섬섬 와인&스피릿 페스타! [내부링크]

11월 9일(목)~11(토)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와인 수입업체 등 50여 업체 참가 ‘크루즈 선상 불꽃&와인 파티’ 등 여수의 맛과 매력을 와인과 함께 즐기다! ‘여수 섬섬 와인 스피릿 페스타’가 세계 섬와인과 섬막걸리를 주제로 다음달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재)범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섬와인&스피릿과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 ‘여수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와인&재즈 밴드 공연’ 등이 여수세계박람회장 아쿠아플라넷 앞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와인과 위스키, 수제맥주, 전통주 판매부스 등 50여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페어링 푸드 판매부스’와 ‘여수 대표 특산품 푸드 판매부스’가 함께 마련돼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과 용품들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크루즈 선상 불꽃&와인 파티’와 ‘해상요트 포토존’ 등 여수의 밤바다와 와인을 오감

광주농업기술센터, 고품질 쌀 경쟁력 강화 위해 무료로 쌀 품질 알려드려요 [내부링크]

고품질쌀 경쟁력 위해 무료 서비스…12월21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가의 고품질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쌀 품질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한다. 쌀 품질검사는 단백질분석기를 활용한 수분, 단백질함량 등의 성분분석과 영상분석장비를 활용한 품위분석 등을 통해 농가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쌀 품질검사를 무료로 제공해 벼재배 농가의 수수료 비용 절감은 물론 검사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지원한다. 대상은 광주지역 농업인, 미곡종합처리장, 지역농협 등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22일까지이다. ‘쌀 품질 알리미’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시료(쌀 500g, 볍씨 1kg) 채취 후 작물명(품종), 성명, 전화번호, 주소 등을 기재해 광주시농업기술센터와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환경농업팀(062-613-5299)으로 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품질

광주 대표축제인 광주김치축제, 미리 즐길 수 있는 행사 개최 [내부링크]

인플루언서·언론매체·소셜기자단 등 60여명 초청 사전 홍보 천인의 밥상, 김치 디너쇼, 김치 마스터 클래스…. 광주 대표축제인 ‘광주김치축제’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30회 광주김치축제’(11월3~6일) 개막을 나흘 앞둔 30일 언론매체, 인플루언서, 광주시 소셜기자단 등을 초청해 사전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광주김치축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리며, 광주푸드페스타와 동시 개최해 관광객 유치 등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시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많은 구독자를 거느린 인플루언서와 언론매체, 광주시 소셜기자단 등 60여명을 초대해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날 행사는 ‘천인의 밥상’, ‘김치 디너쇼’, ‘김치 마스터 클래스’ 등 축제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김치요리와 즐겁고 신나는 축제장의 분위기를 미리 전달해 많은 관람객을 유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광주김치축제에서 처음 시도하

인공지능(AI) 관제시스템 고도화 통해 안전도시 광주 구축 [내부링크]

시·엘지유플러스·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3자간 업무협약 영상자료 활용 등 100억 투자…인공지능산업융합집적단지와 연계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관제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안전도시 광주’를 구축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CCTV관제센터 관제기술 고도화를 위한 회선사업자인 엘지유플러스(LGU+), 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안전도시 광주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과 최택진 엘지유플러스 부사장, 안상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인공지능(AI) 개발 기반시설을 기업 등에 제공하고, CCTV통합관제센터 회선사업자인 엘지유플러스는 인공지능 영상자료 생성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 키로 했다. 광주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자료 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가 자문과 기업 의견을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적 관람객 40만 돌파 흥행 [내부링크]

‘대학생·어린이 수묵제’ 등 참여층 넓히려는 노력 성과 유명작가 작품 전시·수묵 그리기 등 체험프로그램 인기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누적 관람객 4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참신한 전시연출 기획으로 수묵에 현대미술을 접목해 다양한 계층이 즐기도록 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학생 수묵제, 어린이 수묵제 등 수묵을 대중화하기 위해 참여층을 넓힌 게 입소문을 타며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노수·오용길·장욱진·백남준 등 유명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인공지능 수묵화, 아트마켓·수묵 그리기 체험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체 및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 것도 한몫 했다. 수묵비엔날레 관람객은 “수묵화라고 해서 그냥 하얗고 까만 줄 알았는데 색채가 주는 미학도 있고 다양한 주제로 전시 돼 굉장히 다채로운 느낌을 받았다”, “수묵비엔날레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등 긍정

전남도, 에너지공대 총장 개인 비위 아닌 사유로 해임건 재심의 기각에 유감 [내부링크]

개인 비위 아닌 사유로 해임 요구는 과도…이사회 합리적 결정 기대 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총장 해임 건의를 철회해달라는 윤 총장 측 요구를 ‘기각’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전남도는 총장 해임 건의를 골자로 한 산업부의 감사 결과에 대한 이번 재심의 ‘기각’ 결정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에서 출발한 한국에너지공대의 설립 취지를 외면한 채, 한국에너지공대가 이뤄낸 교육 혁신과 에너지 첨단기술개발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폄하한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특히 지역사회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특화대학을 설립하려는 그동안의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갈까 우려하고 있다. 전남도는 법률전문가 자문을 통해 윤의준 총장에 대한 산업부의 ‘해임 건의’는 관련 규정의 위반 내용과 정도를 고려하더라도 지나치게 과도해 비례의 원칙에 반한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호남인의 염원과 기대를 담아 탄생한 한국에너지공대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구례에서 즐기자!5일시장에서 2023 구례 오맥축제 개최 [내부링크]

침체된 도시 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맥주 축제 개최해 전남 구례군은 「2023 구례 오맥축제」를 10월 28일 오후 5시부터 구례 5일시장 청년점포 일원 상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카스와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신선하고 시원한 생맥주 4잔을 2,000천 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SNS 홍보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미션투어, 행운의 룰렛 돌리기, 포토존, 부대 놀이시설 등이 운영되며, 지역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플리마켓, 가을밤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이을재 구례군 상인회장은 “더욱 많은 관광객을 전통시장에 유입시키기 위해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5일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오맥축제를 통해 구례 5일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5일시장이 경쟁력 있는 우리 군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윤 기자6

국내외 유망기업 참여한 서울 투자환경설명회에서 광주시 2469억 성과 [내부링크]

세방리튬배터리 등 15개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투자유치보조금·조세 감면 등 행·재정적 적극 지원 약속 광주 투자환경 강점·지원제도·산업별 육성정책 등 소개 광주시가 국내외 유망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에서 투자환경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외 100여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광주 투자환경과 신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는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인공지능융합사업단,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역 기업지원기관들이 함께 했다. 광주시는 설명회에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의 투자환경과 인재양성 시스템, 노사 상생협력구조 등을 소개, 투자자들에게 미래투자처로서 광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설명회에는 배터리셀 제조기업 세방리튬배터리,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체 현대하이텍, 수소고압용기 생산업체 동희하이테크, 첨단재생의료치료제 개발기업

꼬막 최대 주산지 보성군, 제19회 벌교꼬막축제 개막 [내부링크]

다함께 비비자! 1000인분 꼬막 비빔밥 눈길 … 29일까지 개최 꼬막 최대 주산지인 보성군은 27일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제19회 벌교꼬막축제’를 개막했다고 밝혓다. 벌교꼬막축제는 '청정 갯벌과 꼬막! 그리고 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벌교꼬막축제는 길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꼬막 비빔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노래자랑, 진혼제 등이 이어졌다. 저녁에는 진성, 박구윤, 소찬휘, 울랄라세션 등의 유명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과 화려한 불꽃쇼로 10월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둘째 날은 황금꼬막을 찾아라!, 꼬막무료이벤트, 꼬막던지기 경연, 바퀴달린 널배타기 대회, 꼬막 경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공연이 열리고 홍진영, 노라조 등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벌교꼬막축제 열린음악회가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청소년 경연대회,

전남도, 베트남 호치민에서 전남산 우수 농산물 배 판촉 [내부링크]

호치민 대형 유통업체 윈마트에서…수출 확대 기대 전라남도 동남아사무소는 오는 11월 2일까지 1주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대형 유통업체인 윈마트(Winmart)와 손잡고 전남 우수 농산물이며 베트남의 주요 수출 품목인 배 판촉 활동을 펼친다. 거대 유통 체인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전남 농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고 판로 확보 및 수출 증대를 위한 것이다. 윈마트는 베트남 전국에 123개 대형 유통매장과 2천500여 편의점을 보유한 베트남 내 최대 유통업체다. 특히 프리미엄 수입 신선식품 유통 분야에서 다른 업체와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행사 매장인 윈마트 랜드마크81, 타오디엔 등 3개 지점은 호치민 내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에 입점한 매장으로, 전남산 배의 고품질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산 배는 현지에서 맛과 당도가 뛰어나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격 경쟁이 아닌 품질로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출 품목 중 하나

전남도, 화순서 전국 최초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 개최 [내부링크]

‘숲, 치유를 선물하다’ 주제 10개국 전문가·단체 3천여명 참여 30일까지 4일간 화순국제포럼·국내외 우수사례 공유 등 다채 전라남도는 세계적 산림 치유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숲, 치유를 선물하다’를 주제로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를 30일까지 4일간 화순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사)한국산림치유포럼이 후원하며, 화순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숲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 10개국 산림치유 전문가, 국내 산림치유지도사, 관련단체 등 3천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첫 날인 27일 개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임상섭 산림청 차장, 신정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산림치유에 대한 선진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우리 산림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라며 “산림치유를 통해 건강한 삶의 발판을 마련하고, 산림자원을 미래

반려인과 반려동물 함께하는 2023 빛고을반려동물한마당 성료 [내부링크]

반려인 등 2000여명 참여 성황…골든벨·특강·체험 등 다채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29일 열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2023 빛고을 반려동물 한마당’에 약 2천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광주시와 광주시수의사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강연,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건강 상담, 동물등록 및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위혜진 수의사의 ‘생애주기별 눈높이 산책교육’ 특강에 반려인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펫티켓, 동물 행동 특성 기초지식 관련 퀴즈 대회 ‘반려세상 골든벨’도 진행됐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50여명은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반려동물 사진전’에 출품된 50점을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3점을 선정해 각각 상품(15·30·50만원 상당)을 증정했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 기초 미용 관리,

전남도, 나주혁신도시 소통·화합의 장 제9회 빛가람페스티벌 성료 [내부링크]

공연·어린이놀이터·캠핑존·상상마켓 등 호응 전라남도는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9회 빛가람페스티벌이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29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첫 날인 28일 지역민 장기자랑 무대인 빛가람무도회, 버블쇼,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전남도, 나주시, 공공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즈밴드, 퓨전국악, 매직쇼 공연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29일엔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대회, 가족오락관, 이전 공공기관 콘서트, 초대 가수 김연지와 경서예지의 무대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 비중이 높은 혁신도시 특성에 초점을 맞춰 준비한 어린이 놀이터 에어바운스(10동)가 어린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포토존과 체험존, 캠핑존과 중고물품 직거래장터, 플로깅 등 부대행사도 대기줄이 길게 생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주민 60여 명의 셀럽이

국내 최초 위치추적 부착한 360마리 흑두루미, 박람회 폐막 맞춰 순천만 도착 [내부링크]

지난 28일 흑두루미 선발대 360마리 이끌고 순천으로 다시 돌아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에서 국내 최초로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흑두루미가 지난 28일 360마리 흑두루미와 함께 순천만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9일 늦게 도착한 것으로 시민들은 정원박람회 폐막에 맞춰 늦게 도착한 것 같다며 흑두루미 도래 소식을 반겼다. 한편, 위치추적장치를 이용해 흑두루미의 이동경로와 정확한 번식지를 확인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지난 2월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개체에 위치 추적기를 부착해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결과, 올해 3월 25일 순천만을 떠나 북상하였으며, 중국 송화강, 러시아 아무르스카야 제야강을 거쳐서 최종 번식은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추미칸 습지대에서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진 흑두루미의 국가 간 이동정보와 분포지역에 대한 정보는 국내 흑두루미 서식지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흑두루미 영농단 발걸음도 바빠졌다.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 62ha

전남도, 29일 무안 한우농가 소 럼피스킨병 발생…확산 차단 총력 [내부링크]

발생 농장 초동방역팀 투입·출입 통제·신속 살처분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설정·이동통제·집중소독·임상 예찰 전라남도는 29일 무안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 발생농장은 한우 134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농장주가 고열과 결절(혹) 등 임상증상이 있어 28일 무안군청에 신고했다. 29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의사환축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과 도 현장조사반(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해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해당 농장의 사육 소에 대해서 살처분 명령을 내렸다. 북무안 IC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방역지역 내 소 사육농장(615호)에 대해 이동 제한 및 소독을 실시했다. 임상 예찰 결과 현재까지 추가 의심축은 없는 상태다. 전라남도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은 “럼피

전남 동부권 최초 공립 역사박물관, 여수시립박물관 건립기공식 개최 [내부링크]

전남 동부권 최초 공립 역사박물관의 성공적 개관 위한 ‘첫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31일 전남 동부권 최초 공립 역사박물관인 ‘여수시립박물관’ 건립기공식을 열고 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이순신공원 내 박물관 건립부지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기공식은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공사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시공을 다짐하기 위한 행사다. 정기명 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터치버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여수시립박물관은 지난 9월 시공사가 선정돼 1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며, 이순신공원 내 1동 지상 1층으로 전시실과 어린이 체험실, 수장고, 세미나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된다. 여수시는 박물관 내부를 채울 유물 구입 및 기증운동을 통해 현재까지 1만 5천여 점을 확보했으며, 전시효과를 극대화

세계적 인공지능(AI)석학들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찾는다 [내부링크]

광주시, ‘아이콘(AICON) 광주’ 개최…11월 1∼3일 광주과기원 인공지능(AI) 기술 최신 동향·미래 전망 등 공유의 장 펼쳐 미국 코넬대 교수·아이비엠(IBM) 아태지역 부사장 등 강연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석학들이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를 찾아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제인공지능(AI)학술대회인 ‘제3회 아이콘(AICON) 광주 2023’을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개최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비즈니스 혁신,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아이콘 광주 2023’은 세계적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의 강연, 공개 토론회, 발표회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이콘 광주 2023’은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국제

광주지역 13개 고교 참가, 이스포츠 최강자 가리는 이포츠대회 개최 [내부링크]

13개 고교 참가…28일 오전 11시 광덕고-빛고을고 결승전 광주지역 고등학교 이스포츠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스포츠대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오전 11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광덕고와 빛고을고가 겨루는 ‘광주 고등학교 이스포츠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광주지역 고등학생의 이스포츠 역량을 증진시키고 지역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인 ‘아시아 이스포츠산업 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광주시교육청이 후원한다. 광주지역 고등학교 이스포츠대회 게임종목은 지난해 월드컵 16강과 최근 아시안게임 우승 등으로 인기가 올라간 온라인 축구 게임인 ‘에프시(FC)온라인(피파온라인4)’이다. 광주시는 지난 8월부터 대회 참가신청을 받아 총 13개 고등학교 학생이 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광주이스포츠경기장 개막식 이후 처

순천시 청년세대, 신혼부부당 결혼축하금 200만 원 지급 [내부링크]

2022. 1. 1. 이후 혼인신고한 만 49세 이하 부부 대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 세대의 결혼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신혼부부당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2022. 1. 1. 이후 혼인신고한 만 49세 이하의 부부로,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또한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도내 6개월 이상 거주 중이어야 하며, 부부 중 한 명 이상은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경과 되는 날부터 12개월이 되는 날까지며,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2021년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총 2,087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총 645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많은 부부가 결혼 초 현실적인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출발을 하도록 뒷받침 하고 싶다”라며

고흥우주천문과학관, 11월 한 달간 목성-토성 관측프로그램 운영 [내부링크]

11월 밤하늘 관측 대상 풍성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1월 한 달 동안 태양계 거대행성인 목성과 토성 관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 지름에 10배 이상 되는 목성과 토성이 저녁 하늘에 떠서 동시에 관측할 수 있고, 11월 말에는 달-목성-토성을 동시에 관측 가능한 기회가 생긴다. 망원경으로 목성을 보면 자체에 줄무늬와 함께 주위를 도는 위성들을 볼 수 있으며, 토성은 감싸고 있는 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쪽 하늘에는 지는 은하수가, 동쪽에서는 관측하기 좋은 성단이 떠서 행성 이외에도 다양한 대상을 볼 수 있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 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전시실에는 앙부일구 등 고천문기기와 태양계체중계 및 용오름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돼 있으며, 1943년 고흥 두원에 낙하한 운석 모형이 전시돼 있다. 3층 전망대에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여수시, 지역 농‧수산물 수출 대체지원사업비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해외 판촉행사비, 수출용 자재 구입비 등 지원…수산물까지 확대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농․수산품 수출 대체지원사업비 지원 대상자를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출대체지원 사업’은 수출농가 및 기업의 수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으로, 수산물까지 확대 지원한다. 해외로 농‧수산물을 수출하는 경우 ‘국내외 유기농 인증비’, ‘현지 맞춤형 전문가 자문비’, ‘해외 상설 판매장 활용 판촉행사비’, ‘수출용 자재 구입비’ 등에 대해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분야별정보 산업경제란 기업지원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시 지역경제과(061-659-361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수산물 수출업체의 수출 비용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와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수출농가 및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현 기자[email protected]

목포시, 조위 상승에 따른 해수 침수방지 철저 [내부링크]

조위 상승에 따른 해수 침수방지 철저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오후 1시 ~ 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4.9m 이상 (조석표상 10/30 최고 4.99m) 상승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 주차는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시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 위해 2024년 문화재돌봄사업 주관단체 공모 [내부링크]

지역문화재 208곳 상시점검 등 2025년까지 수행…11월10일까지 접수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를 위해 ‘2024년 문화재 돌봄사업’ 주관 단체를 공모한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광주지역 국가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등 총 208개소에 대해 상시점검(모니터링)과 일상관리, 경미한 수리를 통해 사전에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는 문화재관리 체계사업이다. 광주시는 문화재 돌봄사업을 통해 소유자·관리자가 없거나 노령화 등으로 관리가 어려운 문화재, 관리사각 지대에 있는 비지정문화재 등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또 문화재 주변과 관람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문화유산 향유권을 신장시키는 것은 물론 문화재 분야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수행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0월 27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지를 둔 공공기관과 비영리법인, 산학협력단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미식의 도시 광주, 대표하는 음식 최고의 맛 골라주세요 [내부링크]

‘내가 찜한 찐∼맛광주리’ SNS 이벤트…27일∼11월 5일 진행 추첨 통해 에어팟 프로, 온누리상품권‧커피·치킨쿠폰 제공 “미식의 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맛을 골라주세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 대표 음식을 고르는 ‘내가 찜한 찐~ 맛광주리’ 이벤트를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광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육전·생고기·떡갈비·오리탕·한정식 등 광주의 손맛과 푸짐한 인심이 담긴 음식을 소개하고, ‘미향(味鄕)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광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육전·생고기·떡갈비·오리탕·한정식 등 광주가 자랑하는 5가지 음식영상을 시청한 뒤 ‘광주 최고의 맛’을 찜하면 된다. 또 최고의 맛으로 꼽은 이유를 댓글로 달아야 한다. ※ 블로그 이벤트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dodreamgj/223247864846

제8회 갈대축제현장서 첫선 보인 강진 흑염소의 맛, 기대 이상 [내부링크]

갈대축제현장서 첫선 보인 강진 흑염소의 맛, 기대 이상 강진군 흑염소협회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진산 흑염소고기 시식회를 가졌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 중 주말 위주로 5일간(10.13~15. 10.20~21)진행된 이번 행사는 흑염소햄버거, 흑염소소시지, 흑염소떡갈비 모형을 만들어 전시하는 등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매일 500인분의 흑염소불고기를 즉석에서 조리해 맛을 선보이며, 갈대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진군과 강진군 흑염소협회는 이번 시식회를 대비해 지난 9월 20일부터 3가지 메뉴로 사전시식회를 개최하는 등 세심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식회에서는 흑염소 요리에 익숙지 않은 젊은 세대의 관심이 뜨거웠다. 20대 한 시식자는 “흑염소가 이렇게 다양한 요리 방법이 있는지 몰랐다. 흑염소 요리를 처음 먹어봤는데 거부감도 없고 육질도 부드러우면서 정말 맛있다”고 말

완도 기업 (유)대한물산 생산한 완도산 조미김, 베트남으로 200만 불 수출 [내부링크]

이집트 천연 암염 사용 담백한 맛 특징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박희연 센터장)는 지난 19일 완도군 향토 기업인 (유)대한물산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완도산 조미김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수출 선적식에는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윤호열 원장, 전라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 완도군 김현철 부군수,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및 군의원,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 (유)대한물산 정대한 대표 이사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제품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전남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대한물산에서 개발한 ‘클레오파트라 솔트 김’이다. ‘클레오파트라 솔트 김’은 이집트 시와(Siwa) 호수 인근의 불순물이 없는 천연 암염을 완도 김에 사용하여 맛이 깔끔하고 담백해 베트남 대형 유통사인 이온몰과 고마트(구 빅씨마트)의 바이어 입맛을 사로잡아 200만 불의 수출 계약을

전남도,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환경기술교류회의 개최 [내부링크]

탈플라스틱 종합계획·해수담수화시설 운영방안 연구 발표 전라남도는 26일 순천에 위치한 동부청사에서 ‘한일 해협 연안 8개 시도현 환경기술교류사업 2023년 제2회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탈(脫)플라스틱 종합계획과 해수담수화시설 운영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환경기술교류사업은 한일 해협을 사이에 둔 8개 시·도·현이 1993년부터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에서 전남도(간사), 경남도,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에서는 나가사키현(간사), 사가현, 후쿠오카현, 야마구치현이 참여한다. 양국 시·도·현 환경국장과 연구원장이 참여하는 환경기술교류회의는 2년마다 1회, 실무자 회의는 양국 시·도·현 실무담당자가 참여해 연 2회 실시한다. 양국의 환경문제 중 공동 관심 과제를 발굴해 매년 공동조사와 연구를 해왔고, 2021년부터는 공동조사·연구를 대신하는 ‘한일 8개 시도현 환경정책·연구사례 발표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무자 회의는 한일

2023 지역공헌 인재 해외 마일리지 참가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19~24세 청소년 모집…선진지 해외 연수비용 지원 전라남도는 2023년 지역공헌 인재 해외 마일리지 참가자를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의 ‘지역공헌 인재 해외 마일리지’는 지역공동체에 참여하고 봉사한 실적을 토대로 지역 청소년에게 선진지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뉴욕, 워싱턴DC, 보스턴 등 미국 동부로 2주간 떠나 해외 봉사활동, 대학 캠퍼스 투어,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전남도에서 추진 중인 새천년인재육성 프로젝트의 3대 분야 중 하나인 글로벌인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역점시책이다. *새천년인재육성 프로젝트: 꿈을 키우는 새싹 인재,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재, 세계로 웅비하는 글로벌 인재 3개 분야 15개 사업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전남에 주소를 둔 도내 대학 재(휴)학생 또는 만 19~24세 청소년이다. 1차 마일리지 고점자,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15명을 선발하며 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성공적 운영 위한.. 정부, 고용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제정해야 (제1보) [내부링크]

법무부 소관 출입국관리법과 지침 따라..도내 보성군 등 11개시·군만 제정돼 운영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전 한국어 및 사전교육 장면. - 법적 근거로 출입국관리법과 지침, 전라남도 외국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군 조례.. 보성군 등 11개 시·군만 제정돼 운영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의원은 “삼척시는 109명 중 16명이 말없이 사라졌고, 19명은 일을 못하겠다고 자진 출국했다. 전체의 32%에 해당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김가공 공장에서 일하던 네팔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15명 중 14명이 출국을 앞두고 잠적했다.”..소재 파악 어려움..불법 체류자 전락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는 2015년부터 3개월간 단기취업비자(C-4)를 발급받아 최대 3개월만 고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시작됐다. 법무부는 이후 2019년 계절근로(E-8) 비자를 신설하고 체류기간도 5개월간으로 늘렸고, 2023년도 5월30일에는 8개월로 늘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도입 목적은

전남도, 2023국민행복 아이티(IT) 경진대회 5명 수상 쾌거 [내부링크]

매년 8천여 도민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추진 결실 전라남도는 ‘2023 국민행복 아이티(IT) 경진대회’ 전국 본선 장애인, 장년층, 디지털배움터(고령층) 3개 부문에서 전남도민 5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 장애인 부문에서 광양시 고준영(21) 씨가 금상, 광양시 김은주(35·여)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또 장년층 부문에선 여수시 김현숙(62·여) 씨가 은상을 차지했다. 디지털배움터(고령층) 부문에선 여수시 강정수(69) 씨가 금상을, 진도군 안광륜(66) 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고준영 씨는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모든 분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정보소외계층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민행복 아이티 경진대회는 아이티 경진대회 부문과 디지털배움터 부문으로 나눠 피씨(PC)와 모바일에서의 개인 디지털 활

전남형 지역 미래성장 전략사업(Ⅱ단계) 공모에 6곳 선정 [내부링크]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6곳 선정 전라남도는 지역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사업을 육성·지원하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Ⅱ단계)’ 공모에 6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은 무안군 ‘맛뜰 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영광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완도군 ‘힐링해 완도 프로젝트’, 여수시 ‘새로운 경험으로 남도의 중심 여수 만들기’, 순천시 ‘순천시 생태&과학 미래 교육센터 조성’, 나주시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다. 2024년부터 3~4년간 635억 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그동안 중앙 공모에만 의존했던 지역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이 주도하고 도에서 지원하는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로 2020년 도입됐다. 2022년까지 12개 시군에 1천294억 원을 들여 추진한 1단계에 이어 미 선정된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2단계 사업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4

전남도, 스마트 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 목포 실현 위해 온힘 [내부링크]

고흥 혁신밸리 입주 청년농과 현장 토론회서 애로사항 수렴 전라남도는 스마트 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 목표 실현을 위해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입주 청년농업인과 현장 토론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과정을 수료하고 임대형팜에 입주해 작물을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10명과 담양에서 스마트베리팜을 운영하는 서수원 대표가 참석했다. 혁신밸리 내 임대형팜은 5.76(유리온실 3동) 규모다. 동당 4구획으로 구성, 3인 1팀으로 운영된다. 팀당 0.5를 3년간 임대해 창농을 하기 위한 종잣돈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임대형팜에 31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있다. 토론회에서 스마트팜 종합자금을 실행해 딸기를 재배하는 스마트베리팜 서수원 대표가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또 임대형팜에서 재배하는 청년농의 실질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전남도는 스마트 청년농 1만 명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단지 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해

IMF금융위기 이후 지역경제 최대 한파 몰아칠 것으로 예상..광주시 국가예산 확보 사활 [내부링크]

한달새 40여차례 국회·중앙부처 방문 지역 현안사업 설득 상황실 가동 등 단계별 대응…필수‧우선사업 절실함 역설 강기정 시장 “미래투자 위해 ‘국회의 시간’ 최대한 활용” IMF(국제통화기금) 금융위기 이후 지역경제에 최대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주시가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경제위기 속에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4년도 정부예산안’이 9월 초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예산심의를 앞두고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국비확보 대응에 돌입했다. 실국장을 중심으로 최근 한 달 사이에 국회와 중앙부처를 40여차례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 및 필수 사업 설득에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예산정책협의회, 국회 심의대비 국비보고회 등을 통해 초거대AI맞춤형 데이터전처리 실증환경 조성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디지털기반 미래차부품 기술상용화 플랫폼 구축 어린이 아트사이언스파크 등 국

광주시 기회발전특구 선도기업(앵커기업) 유치 위한 전략방안 논의 [내부링크]

광주테크노파크서 기회발전특구 추진단 2차 회의 개최 사전조사 현황 공유·선도기업 유치 전략·지원책 등 논의 광주시가 기회발전특구의 중심이 되는 선도기업(앵커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지 전략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기회발전특구 추진단 2차 회의를 열어 지역산업 현황과 사전조사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정부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정책의 핵심과제인 ‘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회의이다. 정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절차 세부사항과 규제특례, 세제지원 등 기업 특전(인센티브) 지원 관련 법령과 지침을 올 연말까지 마련, 내년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9월부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지역사업평가단과 함께 한 사전조사를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 분야와 목표기업 선정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선도기업(앵커기업) 유치가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일원에서 2023전남웹툰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내일을 상상하는 우리 결의 웹툰’ 주제 작가·도민 축제장 27~28일 코스프레 경연·작품 전시·청년 취업 컨설팅 등 다채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27일부터 2일간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일원(시민로)에서 ‘2023 전남 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 날인 27일에는 코스프레 경연대회, 라이브 드로잉쇼, 애니송콘서트, 웹툰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공식행사는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머니게임’ 배진수 작가의 ‘실패학콘서트’, ‘짤툰’ 짤태식 작가의 ‘웹툰 라이브 드로잉쇼’, 추억의 애니메이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가수 박상민의 ‘슬램덩크 OST’, 가수 TULA의 ‘파워디지몬’, 가수 정여진의 ‘카드캡터 체리’ 공연 등이다. 웹툰전시에선 ‘검정고무신’ 고 이우영 작가를 추모하는 특별전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전시가 이뤄져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28일엔 순천 시민로 주무대에서 캐릭터 분장을 하는 행위자(코스튬 플레이어)들이 경연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전남도, 소 럼피스킨병 발생함에 따라 방역대응 한층 강화 [내부링크]

발생지역 소 전남 반입 전면 금지…시군·축산시설 일제점검 도축장 자체 소독점검반 지정해 소 운방차량 소독 등 매일 확인 정부 순차적 백신 배분계획 따라 긴급 접종 111개반 편성 전라남도는 전북 부안 한우농가에서도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특히 농축산식품국 전 부서가 총출동해 27일까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조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농식품부의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시군과 인접 시군의 소 농장 생축 반입 및 반출 금지 조치에 더해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시·도 전체 시군의 생축에 대해 전남도 내 반입을 전면 금지해왔다. 또한 시군 방역대책 추진상황,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가축시장 환경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군의 방역대책본부 운영 상황, 소 사육 농장 소독지원 내역, 흡혈 곤충 방제 상황, 거점 소독시설 운영 실태 등이다. 폐쇄된 도내 가축시장 15개소의 오염물 제거 등 청소 상태와

전남도, 제104회 전국장애인체전 이색 종목 슐런·쇼다운 눈길 [내부링크]

11월 3~4일 광양성황스포츠센터에서 각각 경기 진행 슐런, 보드 끝에 있는 관문에 퍽을 넣어 얻은 점수 합산 쇼다운, 테이블에서 배트로 상대 포켓에 볼 넣어 점수 획득 역대 최고의 대회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은 제104회 전국체전의 감동과 열정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이색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끈다. 11월 3~4일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시범종목으로 치러지는 ‘슐런’과 ‘쇼다운’. 슐런은 폭 41cm, 길이 2m의 슐박이라는 사각형 보드 위에 나무토막으로 만든 원반 ‘퍽’ 30개를 밀어 넣어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 보드 위에는 퍽을 넣을 때 점수를 얻을 수 있는 1부터 4까지의 숫자로 표시된 4개의 관문이 있다. 1경기는 3쿼터로 진행되며, 1쿼터 후 들어가지 않은 퍽을 수거해 2, 3쿼터를 추가 진행하고 관문에 들어간 퍽을 최종 합산해 승부를 가른다.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겨룰 수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조성사업 우선협상자, 신세계프라퍼티 선정 [내부링크]

광주시‧광주도시공사,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 ‘적격’ 판정 60일간 협상 통해 사업 보완…연내 협약‧2025년 말 착공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가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사업제안을 평가한 결과 850점 이상을 획득함에 따라 이를 수용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평가심의위원회는 광주도시공사가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한 인력풀 99명 중 11명을 추첨해 구성됐으며,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제안에 대한 5개 평가 항목을 심의한 결과, 사업수행능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광주시는 앞으로 광주도시공사와 실무협의체를 구성, 협상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쟁점사항을 60일간의 협상기간 동안 해결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2025년말 어등

신안 자은도에서 2023 국제철새심포지엄 개최..국내·외 철새 전문가 150여 명 참석 [내부링크]

국제적으로 이동하는 물새의 서식지 복원 및 관리 방안 논의 영국, 호주 등 국내·외 철새 전문가 150여 명 참석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1월 2일 신안 자은도에서 ‘2023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유럽 최대 규모의 철새 및 서식지 보호단체인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 소속의 물새 서식지 복원 전문가인 쥴리안 에반스(Julianne Evans), 제프 큐(Jeff Kew), 스티브 로랜드(Steve Rowland)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소속 수석연구원인 미챠 잭슨(Micha Jackson)을 비롯하여 국내·외 조류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국제적으로 이동하는 물새의 서식지 복원 및 관리 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해외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계획이다. 신안군은 지난 2007년부터 동아시아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국제철새심포지엄을 주관해 왔으며, 올해로 12회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아시아국제육상투척대회 및 제19회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 개최 [내부링크]

포환, 원반, 해머, 창던지기 4개 종목 국제대회 개최 12개국 300여명 참가해 열전 펼쳐 2023 아시아육상투척경기대회 및 제19회 목포전국육상투척대회가 지난 23일~25일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목포시와 아시아육상연맹,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육상연맹과 2023목포국제육상투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국가대표를 비롯해 투척경기 강국인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12개국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경기는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 진행되었고, 종목은 포환, 원반, 해머, 창던지기 4개로 U-18부 8종목, U-20부 8종목, 남·여 일반부 8종목 등으로 구분해 24종목으로 승부를 겨뤘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국제대회와 겸함으로써 국제적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경기에 참가한 한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는 목포를 처음 왔는데 너무 아름다운 도시라며 극찬을 아끼

목포해상W쇼 10월 정기공연, 목포의 비트 주제로 환상적인 목포 가을 밤 선사 [내부링크]

사전공연‘가을밤의 낭만 댄스’로 댄스스포츠 향연 선보여 주제공연 말없는 퍼포먼스‘목포의 비트’로 열광의 무대 장식 목포시가 이번주 28일 토요일 밤 8시부터 평화광장 일원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 정기 공연을 펼친다. 사전공연에는 선경진 댄스스포츠팀이 특별출연해 ‘가을밤의 낭만 댄스’를 선보인다. 본 공연에서는 ‘목포의 비트’를 주제로 환상적인 목포의 가을 밤을 선사한다. 목포의 비트 ‘The beat of city’는 타악기 퍼포먼스와 우리 전통의 장단과 무용을 가미한 예술의 조화로서 해상W쇼의 열광을 더해줄 것이다. 시는 전국체전과 목포항구축제를 성황리 개최한 스포츠와 관광도시로서의 큰 목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목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바다에서 펼쳐지는 비트의 흥겨움에 매료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목포해상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뮤지컬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 해상 오브제 불꽃쇼로, 지난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순천 장천동행정복지센터 행정인턴, 의식 잃고 쓰러진 80대 시민 목숨 구해 [내부링크]

지난 25일 순천시 장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남경식 씨(24세)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의 목숨을 구했다. 남 씨는 13시 26분경 우체국에 업무를 보러 가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여성을 도와달라는 요양보호사를 목격했다. 해당 어르신은 집 마당에서 갑자기 쓰러져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남 씨는 어르신의 상태를 살피고 119에 신고해 상황을 전달했다. 남 씨는 119 상황실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해당 어르신은 심폐소생술을 받은 지 약 2분 만에 의식과 호흡을 되찾아 13시 37분경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성가롤로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남경식 씨는“올해 5월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것이 도움이 됐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일이 생기면 즉시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환 순천시 장천동장은 “응급상황을 적절하게 대처해 지역주민을 살린 남경식 씨에게 감사하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전 직원에게 심폐소

2023 광양 드론 페스티벌 28일 개최, 드론 다양한 퍼포먼스 선보여 [내부링크]

오는 28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2023 광양 드론 페스티벌’ 개최 차세대 핵심 신산업인 드론에 대한 학생, 시민들 참여의 장 마련 광양시는 ‘2023년 광양 드론 페스티벌’이 오는 28일(토) 오후 1시부터 6시 20분까지 광양읍 서천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페스티벌은 헬리콥터 퍼포먼스, 드론 군집 공연,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산업용 드론 시연,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분야별 실제 드론 전시와 항공 촬영 사진 전시도 개최한다. 특히,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지난해 행사와 달리 개방적인 장소인 광양읍 서천변에서 개최되는 만큼 RC카, 인공지능 자동차, 데이터 시각화 체험 등 색다른 체험을 제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였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5개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드론 키트, 미니 드론 등을 증정할 계획이며, 축하공연으로 대규모 드론

새로운 영산강 시대 그랜드플랜, 광주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발표 [내부링크]

생태 매력‧활력 넘치는 새로운 광주 연다 맑은물, 익사이팅, 에코, 연결 등 4대가치 20개사업 제시 총사업비 3785억원 투입…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착수 수질개선‧생태보전…3000만명 즐기는 꿀잼도시 구상 민선8기 광주시 핵심공약 사업인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밑그림이 나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새로운 영산강 시대의 그랜드플랜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동안 광주는 무등산과 광주천 중심으로 원도심 발전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광주 100년’을 그리는 그랜드 비전으로 Y프로젝트를 내놓은 것이다. Y프로젝트를 통해 사람이 숨 쉬고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상생의 영산강 시대를 열어 3000만 도시이용인구, 다양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가뭄땐 식수로, 평시엔 활력수로 Y프로젝트는 ‘맑은물’, ‘익사이팅’, ‘에코’, ‘연결’에 가치를 두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3가지 방향으로

우주 최초 김치파티 주제로 30주년 광주김치축제 개최 [내부링크]

광주시, 11월 3∼6일 상무시민공원…접근성 개선 ‘시민속으로’ 광주푸드페스타 함께 열려 관광객 유치 등 동반상승효과 기대 천인의 밥상·김치디너쇼·반찬가게 고수 찾기 등 즐길거리 풍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광주김치축제를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상무시민공원에서 연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 교통편의와 접근성을 위해 축제장소를 기존 광주김치타운에서 서구 상무시민공원으로 변경했다. 또 광주푸드페스타와 동시 개최해 관광객 유치 등 동반상승 효과를 노린다. 김치축제는 ‘김치=반찬’이라고 인식해 전시·체험·판매 위주의 콘텐츠에 머물렀던 과거 김치축제에서 벗어나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를 알리는 축제로 전환, 한 단계 향상된 축제를 보여줄 예정이다. ‘우주 최초 김치파티’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김치요리, 김치간편식 요리 등 30여 종류를 맛볼 수 있는 ‘천인의 밥상’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천인의 밥상’ 대표 메뉴로 김치보쌈, 김치닭강정, 김치타

2023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가을엔 완도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서 숲캉스하세요! [내부링크]

아로마 목걸이 만들기 등 무료 체험, 숲속 보물찾기 이벤트 큰 호응 완도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서 진행 중인 ‘숲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해안 치유 숲캉스’는 ‘2023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기간인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10월 21일과 22일에는 200여 명이 참여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아로마 목걸이 만들기, 헌 양말목을 활용한 동백꽃 키링 만들기 등을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숲 곳곳에 숨겨진 보물 캡슐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미역 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인기몰이 중이다. 10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가을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약산 해안치유센터 2층에서 버스킹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비밀의 문, 상괭이 등 조형물도 설치해 두었다.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기간 동안 명소당 1개, 6개 이상의 스탬프를 찍으면 전복 거리 이용권을 지급하는 ‘스탬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입장권, 26일부터 선착순 무료 배부 [내부링크]

11월3일 목포종합경기장 ‘높이 퍼져라 전남의 소리울림’ 주제 문화예술공연·화합의 주제공연·케이팝 공연·경품추첨 등 다채 전라남도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입장권을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목포시와 무안군의 경우 시청․군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그 외 20개 시군에서는 시청․군청 민원실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 배부한다. 또 개회식 행사 당일인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잔여 입장권을 경기장에서 현장 배부할 계획이다.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전남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역대 최다 인원인 1만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11월 3일 오후 4시30분부터 문화예술공연 등 사전행사로 시작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개식 선언,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공식

순천시, 청년창업 1번지 청춘창고 신규 입점자 모집 [내부링크]

청년창업 1번지 ‘청춘창고’ 입점자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창업 1번지 ‘청춘창고’의 일원이 될 신규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음료, 공예·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자신만의 아이템을 갖고 창업하고자 하는 순천시 거주 청년(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춘창고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으로 입점률 100%를 유지해 왔으며 1층(식․음료) 1점포와, 2층(공예․체험 등) 1점포를 신규 모집하고 있다. 입점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순천시 청년정책과(061-749-5745)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춘창고가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최근 미디어아트존과 무인상점을 조성했고, 입점자들도 자체적으로 행사를 기획하는 등 청춘창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라며, “열정으로 함께 채워나갈 예비 청년 사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창고

순천시,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시 취득가액 최대10% 과태료 부과 [내부링크]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 과태료 상한 취득가액의 최대 10%로 상향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9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돼 앞으로 거래가격을 거짓신고하면 취득가액의 최대 10%에 달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래신고는 매매 계약당사자나 공인중개사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실제 거래가격을 시청에 신고하여야 하고, 계약 해제·무효·취소 또한 해제가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여야 한다. 지연 신고하거나 업·다운 계약, 편법 증여 시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에서는 9월 말까지 총 5,141건의 부동산 거래계약 신고를 접수 처리했으며, 그중 실거래가 거짓신고 등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으로 총 16건, 2천9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앞으로 시는 허위 신고 관행 근절, 거래의 투명성 제고 등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거래가격 모니터링 결과 위법 의심사례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검증 결

여수시 국제크루즈 적극적 유치 행보 눈길..7년 만 중국 크루즈 선사 입항 예정 [내부링크]

코로나19 이전 크루즈 입항 실적 회복·7년 만 중국 크루즈 선사 입항 예정 국제크루즈 선사 팸투어․온오프라인 국제 박람회 참가 등 인지도 제고 힘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년 국제크루즈 입항실적이 코로나 19이전으로 회복을 전망하며 여수시의 국제크루즈 적극적 유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 기준 여수항에 입항하는 국제크루즈 입항 횟수는 총 5회로, 코로나 19로 국제크루즈 입항이 전면 금지됐던 지난 2020~2022년 이전인 2019년의 입항 실적(5회)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과 10월에는 실버시(Silversea Cruises)사의 실버위스퍼(Silver Whisper)호가 총 1280여명을 태우고 두 차례 입항했으며, 5월에는 프랑스 Ponant(포넌트)사의 Le Soleal(르솔레알)호가 345여명과 함께 여수를 찾았다. 또 다음달 11월 9일과 15일에는 CM Viking선사의 자오상이둔호가 입항하면서 7년만에 크루즈를 통한

섬 바다 그리고 불꽃 주제, 28일 2023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개막 [내부링크]

오후 6시 30분 이순신광장 일원…저녁 8시 장군도 앞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여수시 대표 축제인 ‘2023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이순신광장 일원과 장군도 앞 해상에서 열린다. ‘섬, 바다 그리고 불꽃’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버스킹공연 등이 마련되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개최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저녁 8시부터 장군도 앞 해상에서 35분 간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이순신광장, 종화동 사거리, 해양공원 입구, 건어물상가 입구에 차량 출입이 통제되며, 저녁 7시부터는 교동사거리, 이순신광장 앞, 여수경찰서 구간을 지나가는 차량도 추가로 통제된다. 단, 구간 내 시내버스는 통행이 가능하며 시내버스 운행 시간이 저녁 11시까지 연장 된다. 여수시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만큼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여수경찰서와 여수해양경찰서

담양군, 서울 봉은사에서 60여 종 다양한 농특산물 선보여 수도권 소비자 사로잡아 [내부링크]

60여 종의 다양한 농특산물 선보이며 수도권 소비자 사로잡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1일부터 2일간 조계종 직영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스님)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담양군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담양장터 주식회사와 명가혜를 비롯한 7개의 담양군 대표 업체들이 참가한 약과, 식혜, 고추장, 떡갈비, 명가혜 차 등 60여 종의 다양한 담양 생산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죽신황금차 시음 쉼터를 만들어 외국인들에게 담양의 향을 알렸으며 봉은사를 방문한 신도들과 수도권 시민들에게 두부과자, 현과청젤리 등 시식 행사와 전라남도에서 13년 연속 수상한 대숲맑은 쌀을 나눠주며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담양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두부과자 등 일부 품목은 첫날 오전부터 매진되는 등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은 봉은사와 올해 초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체결을 한 바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담양장터몰 등의 홍보에도 협력하고 있다

광양시, 11월부터 택시요금 4년 6개월 만에 인상..기본요금 4,300원 [내부링크]

11월 1일부터 기본요금 1,000원 인상, 3,300원 → 4,300원 광양시 택시 요금이 11월 1일부터 기본요금 3,300원에서 4,3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요금 인상은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택시 운임·요금 요율 적용기준에 따라 광양시 택시업계와 시민단체들의 협의,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결정된 것으로, 지난 2019년 4월 10일에 인상된 이후 4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도심권 지역은 2km까지의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300원으로 1,000원 인상되고, 이후 거리 운임은 기존 134m당 100원에서 130m당 100원으로, 시간 운임은 시속 15km이하 주행 시 32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복합할증구역 지역은 2km까지의 기본요금이 4,300원에서 5,500원으로 1,200원 인상되고, 이후 거리 운임은 기존 84m당 100원에서 80m당 100원으로, 시간 운임은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22

전남도, 서울광장에서 2023 남도 우리술 큰잔치 [내부링크]

25일까지 직거래장터 큰잔치 연계 홍보관 운영 ‘라봉·죽향41·해창막걸리’ 등 우수 제품 한자리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에서 주관한 2023 남도 우리술 큰잔치가 25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전남의 농산물로 만든 우수한 우리술을 수도권 지역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2023 전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와 연계해 이뤄졌다. 행사 기간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 방문하면 상큼한 나주 한라봉의 향과 잘 잡힌 밸런스로 호평받은 ‘라봉’, 높은 도수에도 맛이 깔끔한 증류식 소주 ‘죽향41’, 대한민국 고급 막걸리 시장의 문을 연 ‘해창막걸리’ 등 전남을 대표하는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 전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가 함께 열리는 만큼 맛있는 남도 우리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도 같이 즐길 수 있다. 지난 23일 열린 개장식에서는 7월 2023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죽향도가와 최우수상을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내 하남근로자복지관 운영할 수탁기관 공모 [내부링크]

2024∼2026년 3년간 위탁…11월 6∼7일 이틀간 방문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산구 하남산단 내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한다.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들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사업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문화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 내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주요 사업은 교양·교육사업, 체육·문화사업, 복지관 시설관리, 대관사업 등이며 위탁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 간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또는 분사무소)가 광주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최근 3년 이내 근로자복지관 운영경험이 있거나 노동복지 관련 분야의 사업을 수행한 실적을 보유해야 한다. 신청서는 11월 6~7일 이틀간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사업자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대범 노동일자리정책관은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 미술현장 활성화 나섰다 [내부링크]

은암미술관서 신진·중견작가 협업전‧특별기획전 잇따라 중진작가‧젊은작가‧기획자 모여 미술거점 활성화 시도 광주시가 ‘예술의 거리’ 미술현장 활성화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동구 예술의 거리 은암미술관에서 신진·중견작가 협업전에 이어 주제기획전을 11월2일까지 잇따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2023 아시아문화예술 거점활성화 예술의 거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예술의 거리 협업프로젝트 ‘아트워킹(Art-Work-ing) : 공존’은 신진작가와 중진작가 6인이 3개월 동안 예술 안에서 바라보는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공존을 서로 탐구하며 진행됐다. 김병택&윤성필, 문서현&이지수, 최재영&정윤화 3개 팀의 기후위기, 자연 생태계와 인간 및 세대 간의 공존 등 주제 의식을 담은 협업 설치작품과 참여작가들의 기존 작업관을 보여주는 개별 작품을 2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주제 기획전 ‘리플렉팅(Reflecting), 이곳으로부터’는 27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린다. 광주

2023 해남미남축제, 3가지 특색있는 초대밥상 경험할 주인공 모집 [내부링크]

‘종가밥상, 이순신밥상, 기후밥상’25일부터 초대밥상 예약 2023 해남미남축제에서 3가지 특색있는 초대밥상을 경험할 주인공을 모집한다. 해남군은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삼산면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해남미남축제에 ‘미남주제관’을 처음 선보인다. 미남주제관에서는 종가밥상, 이순신 밥상, 기후밥상을 주제로 3가지 테마 음식 100선이 전시된다. 3가지 테마음식은‘해(年)를 쌓아 온 해남’‘해(SUN)처럼 기운 솟는 해남’‘해(海)에게 부끄럽지 않는 해남’을 주제로, 테마음식을 직접 식사할 수 있는 초대밥상의 기회도 갖는다. 축제기간 매일 점심으로 30명만을 특별 예약받게 되는데, 성인 1명당 2명까지 예약 가능하며 1인 체험비는 1만 원이다.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年)를 쌓아 온 해남’을 주제로 종가밥상을 구현한 윤영덕 연구소는 추복죽, 어만두국, 굴영양찰밥, 비자강정 등을 메뉴로 제공한다. ‘해(SUN)처럼 기운

제10회 신안천일염 전국 대학생 바둑대회, 11월 4일부터 비금도에서 개최 [내부링크]

천일염의 고장,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 ‘제10회 신안천일염 전국 대학생 바둑대회(이하‘대회’)’가 오는 11월 4일부터 2일간 신안군 비금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신안군과 전남매일이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여 최강부, 유단자부, 고급부, 중급부, 여학생부 총 5개 부문으로 바둑을 사랑하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세돌 국수의 고향 비금도에서 자웅을 겨룬다. 또한 신안군은 우수한 품질의 천일염 특산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회 개최지인 비금도는 남한 최초로 천일염 제염이 시작되었던 곳이다. 또한 청정 해풍으로 자란 섬초(시금치)와 명사십리 하트해변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지역이다. 신안군은 매년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비롯하여 ‘월드 바둑 챔피언십’과 ‘전국 아마바둑대회’ 등을 후원‧개최하는 등 한국 바둑 진흥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신안천일염과 바둑의 매력을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바둑 문화의

2023나주축제 천연염색패션쇼, MZ세대 캐쥬얼 일상 패션 선봬 [내부링크]

전통 미, 현대적인 실용성 결합된 MZ세대 캐쥬얼 일상 패션 선봬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천연염색패션쇼는 나주에서 명맥을 보존해온 한국천연염색 대중화 가능성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통합축제 4일차인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영산강둔체체육공원 주무대 런웨이에서 ‘천연염색패션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주는 국내 유일의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나주지역에선 영산강 유역을 배경으로 천연염색과 직물 생산이 활발하게 이뤄졌고 민물과 바닷물이 합류해 쪽 재배의 유리한 환경이 자연적으로 형성되면서 역사적으로 천연염색 발달의 최적지였다. 나주시는 2016년 천연염색재단을 설립해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운영하며 천연염색 전통 계승, 염색산업의 진흥과 대중화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통합축제에선 패션쇼 전문 연출가와 협업을 통한 천연염색패션쇼를 기획했다. 이날 패션쇼는 그동안 매니아층, 높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향유

광양시립합창단, 제24회 정기연주회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선보인다 [내부링크]

품격있는 무대 속, 인간의 본질에 대한 질문 11월 3~4일,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광양시립합창단은 오는 11월 3일(금) 저녁 7시 30분, 4일(토)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과 연계해 제24회 정기연주회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길을 잃은 여인이라는 뜻인 ‘라 트라비아타’는 쾌락을 추구하며 살아가던 파리 사교계의 꽃 비올레타가 순수한 청년 알프레도를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로, 당시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인간의 본질과 성숙한 사랑의 의미를 녹여내어 관객들에게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작품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축배의 노래’,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등과 같이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은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자연스럽게 극 속으로 빠져들게 하면서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별도 예매없이 현장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기타 공

올가을에는 특색 있는 광양의 카페에서 커피하세요 [내부링크]

로맨틱한 감성과 휴식 선물하는 광양카페여행 가이드북 ‘광양의 카페’ 탄생 광양시가 특색 있는 카페에서 색다른 맛과 경험으로 휴식과 위안을 얻는 신 여행 트렌드를 겨냥한 광양카페여행 가이드북 ‘광양의 카페’를 내놨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에는 상상콘텐츠그룹이 한국여행작가협회와 함께 발품을 팔아 선정한 26개의 카페가 광양읍, 봉강&옥룡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수록됐다. 가이드북에 오른 카페는 광양시에 등록된 카페 중 커피의 향과 맛, 특색있는 디저트, 개성 넘치는 분위기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체인점 및 프랜차이즈는 제외됐다. 특히 한옥을 재생한 고풍스러운 카페, 미술관 속 카페, 숲멍,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등 아름다운 광양의 관광자원과 고품격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감성을 자극하는 이미지들과 손안에 쏙 들어가는 규격의 가이드북 ‘광양의 카페’가 광양으로 로맨틱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용산

광주시 올해 총사업비 1021억 투입해 2만8천여 어르신께 일자리 제공 [내부링크]

노인일자리사업 성과평가회…올해 356개 사업 펼쳐 유공자 표창‧우수사례 공유…내년 추진방안 등 모색 # 광주 도로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교통 관련 조사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시니어교통안전데이터조사단이다. 이들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교통량과 보행량, 교통신호, 안전시설 등의 데이터를 수집·제공하는 일을 한다. 127명의 어르신들이 수집한 데이터는 도로환경에 맞춘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하는데 사용된다. 교통약자를 위한 신호체계와 안전한 보행도로를 만드는데 이들 어르신들의 역할이 크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공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복지성격의 보호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 부족한 소득을 보충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

광주시 광주은행과 공공부문 상생결제시스템 운영 업무협약 체결 [내부링크]

광주은행과 협약 체결…중기 계약대금 안정적 회수 지원 하청업체에 전자대금 결제방식으로 유동성 확보 가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공공부문 상생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시금고인 광주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과 이우경 광주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생결제제도’는 기업 간 납품대금을 지급할 때 대금회수가 지연되거나 어음으로 인한 폐해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 어음대체 결제수단이다. 지자체와 직접 거래관계가 있는 거래기업(원청)이 하위 거래기업(하청)에 지급할 대금을 상생결제 전용계좌에 안전하게 보관한 후 대금 지급일에 맞춰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자대금 결제방식이다. 필요한 경우 하청업체는 결제만기일 전 조기에 현금화가 가능해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납품대금 지급 때 어음에 따른 연쇄부도의 폐해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에서 먼저 시행됐으며, 2021년 10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

여수시 여천NCC(주)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무료관절수술 지원 15년째 이어져 [내부링크]

2009년부터 270명의 어르신 통증에서 벗어나 행복한 일상 되찾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천NCC와 함께하는 저소득 어르신 무릎 인공 관절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을 15년째 이어오며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는 여수시가 지난 6월부터 만 65세 이상의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 희망자 28명의 어르신을 신청 받았으며 최종 11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지난 23일에는 수술을 마치고 퇴원을 앞둔 어르신들을 위안코자 여수시 김태횡 교육복지국장과 여천NCC 노대영 총괄공장장 등 6명이 여수애양병원을 찾았다. 한 어르신은 “수술 전의 통증은 삶의 의욕도 없을 만큼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통증 없이 다시 걷고 생활할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노대영 여천NCC 총괄공장장은 “무릎 통증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되찾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횡 교육복지국장은 “비용 부담으로 수술을 못 받으시는 어르신께

순천만 습지센터 일원에서 2023 순천 애니메이션 페스타 개최 [내부링크]

27~28일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7~28일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 일원에서 ‘2023 순천 애니메이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원에 문화콘텐츠의 색을 입혀 지역을 애니메이션 기회발전특구로 만들어 기업을 유치하고, 순천을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대형 콘텐츠 산업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붐업 행사로, 갯벌공연장과 습지센터 일원에서 공연·애니메이션 상영·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갯벌공연장에서는 27일 성우들이 참여하는 더빙쇼, 애니메이션 주제곡 공연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티시태시, 반지 등의 캐릭터 퍼레이드와 함께 4편의 TV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또, 습지센터 일원에서는 27, 28일 이틀간 페이스페인팅, 잔상 애니메이션 체험, 관절인형 만들기, 종이 인형만들기 등 10가지 이색적인 애니메이션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습지센터 영상관에서는 이틀간 3편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나주 빛가람 상가 공실률 43.4% [내부링크]

상가 공실률 실태조사 완료, 전체 상가 6967실 중 3025실 공실 조사 결과 토대로 실질적인 해법 마련 고심 광주·전남 공동(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현안문제 중 하나인 ‘상가 공실률’이 43.4%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혁신도시 상가 공실률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전체 상가 공실 현황을 전수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그간 추정치로만 파악했던 혁신도시 내 상가 공실 세부 현황을 정확하게 조사하고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공실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전문업체에 의뢰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상가 6967실을 대상으로 지난 7~8월 현장을 일일이 확인한 결과 혁신도시 전체 상가 평균 공실률은 43.4%(3025실)로 집계됐다. 나주시는 혁신도시를 중심상업지역, 건축물 유형에 따른 아파트상가, 일반상가 등 6개 권역으로 구분해 조사했다. 이 중 4602실로 가장 많은 상가가 위치한 중심상업지역 상가 공실률은 43.9%로 나타났

화순 가을 청춘 펫(Pet)스티벌, 농촌 청년과 반려동물이 함께 [내부링크]

“화순 가을 펫스티벌” 하니움(운동장) 개최 10월 28일 토요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화순 청춘 페스티벌’에서 지난 화순 봄날 펫스티벌에 이어 ‘화순 가을 펫스티벌’이 개최된다. 화순 청년 회의소 주관으로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16시까지 예정된 ‘화순 가을 펫스티벌’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과 화순 농산물 전시·홍보를 위한 농산물 벼룩시장(플리마켓)가 운영된다. 공식 행사로는 식전 비눗방울(버블) 공연 후 개회식과 더불어 펫 프로그램 등 농촌 청년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흥미진진한 반려동물 문화행사로 청년 PET션 장기 자랑 펫 3종 스포츠 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상반기 펫 축제를 추진한 화순 펫사랑 홈페이지(http://hspetlove.com/)를 통해 신청받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널 푸른 운동장에서 치러질 ‘화순 가을 펫스티벌’에서는 2개월령 이상이면 반려견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제11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 개최 [내부링크]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전라도말 자랑대회…28일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월간 전라도닷컴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제11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를 연다. 지난 2011년부터 열린 이 대회는 전라도 사람의 삶과 정신을 담아온 전라도말을 귀하게 대접하고 지키고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 11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귄 있고 살가운’ 전라도말을 오지게 풀어낼 예정이다. 대상인 ‘질로존상’(상금 100만 원)외에 ‘영판오진상’, ‘오매오진상’, ‘팽야오진상’ 등 수상자 전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또 한복을 가장 곱게 차려입은 방청객 1명을 뽑아 ‘옷맵시상’도 수여한다. 마당극 배우 지정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누구나 방청할 수 있으며 ‘전라도말 알아맞히기’ 등을 통해 제철 과일, 유기농쌀 등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송혜원·지나희·박미정 등 젊은 소리꾼들의 흥겨운 공연도 펼쳐진다. 최경화 역사민속박물관장

담양 3대 명품숲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내부링크]

죽녹원‧관방제림‧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생태도시 담양만의 매력 담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자연문화자원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 3대 명품숲’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문화적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발굴·육성해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브랜딩 정책의 하나다.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1천여 곳을 추천받고, 국민평가단를 구성해 국민이 사랑하는 지역문화매력 추천과 심사를 거쳐 최종 100선이 확정됐다. 이번에 지역문화유산 명소로 선정된 ‘담양 3대 명품숲’은 대나무 테마정원인 죽녹원과 1648년 홍수방지 목적으로 조성된 관방제림, 2002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메타세쿼이아길로 이루어졌다. 2003년에 개장한 죽녹원은 31만 규모의 대나무 숲과 정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가문화촌으로 구성돼 연

무안 남악신도시(오룡 포함)~목포시, 11월부터 택시 사업구역 통합 운행 [내부링크]

11월 1일부터, 무안 남악신도시~목포시 간 시계외요금 미적용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택시요금·요율 인상시기에 맞추어 11월 1일부터 무안 남악신도시(오룡 포함) ~ 목포시 택시 사업구역을 통합한다. 전남도청이 남악으로 이전 이후 17여 년 동안 지속되었던 목포와 무안 택시업계의 분쟁은 지난 7월 택시 사업구역 부분통합 찬반투표(투표 결과 찬성)를 걸쳐, 8월에 전라남도·목포시·무안군·각시군 택시업계의 협약이 이뤄짐에 따라 종지부를 찍고, 택시 사업구역 부분통합을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남악신도시(오룡 포함)와 목포시 내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목포시 택시운임·요율이 적용되며, 시계외요금은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택시 사업구역이 무안군 전체인 무안 택시업체는 목포 전 지역에서 영업할 수 있으며, 목포 택시업체는 남악과 오룡지역에서 자유로이 영업할 수 있게 되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남악신도시(오룡 포함)와 목포시 택시 사업구역 통합은 관·택시업계·주민들의 합의와 소통의

광주시, 채무로 어려움 겪고 있는 시민 돕기 위해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 운영..금융복지 상담서비스 제공 [내부링크]

시청 1층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서 금융복지 상담서비스 제공 법률구조공단 연계 신용회복 지원…찾아가는 상담·동행서비스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돕기 위해 시청 1층에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광주시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는 채무자들의 채무내역과 소득재산 등 상환능력을 상담하고, 법률구조공단·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해 개인파산, 개인회생, 채무조정,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또 서민대출이나 주거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에게 서민금융진흥원, 자치구 동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융복지상담 지원은 저소득자·저신용자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나 안정적인 소득이 있는 시민들도 채무자라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도 채무조정 상담 및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새출발기금 연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는 올들어 9월까지 1519건의 금융복지상

나주시, 제18회 임산부 날 기념 ‘대맘베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빛가람호수공원서 임신·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1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디어패밀리 대맘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10월 10일인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 임신기간인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대디+맘=베이비’라는 의미의 대맘베 페스티벌은 지역 임산부와 예비 아빠,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산부 지정 배려석 운영과 좌석번호 추첨 등 특별이벤트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민간업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사학연금공단을 비롯해 남양유업, 청담은, Y식자재마트는 행운권, 레크리에이션 경품을 후원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기념식은 나주시소년소녀합창단 식

텐트 밖은 화순! 청소년 가을 글램핑 초대 운영 [내부링크]

화순군 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 “자연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은 21일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가을 글램핑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 도구 조립하고 버킷리스트 찾기 활동 글램핑 체험 및 다양한 부대 시설 이용 주변 생태 탐험 및 보물찾기 게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고OO 학생(OO 중 2학년)은 “캠핑은 챙길 것도 많고 장비도 필요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글램핑을 통해 캠핑도 경험해 보고 캠핑 음식도 먹으며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참가자 김OO 학생(OO 고 2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캠핑 도구 조립하고 버킷리스트 찾기 활동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대유위니아 기업회생 개시 결정 “환영”, 광주시 위기극복 위해 전방위 대책 마련 [내부링크]

전자‧매뉴팩처링 이어 위니아도 기업회생 개시 결정 “환영” 중기특별지원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원 지정 신청 추진 중기특별회계자금‧특례보증 지원…지방세 납부 연장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에 이어 위니아에 대해서도 서울회생법원이 23일 기업회생 개시 결정을 하자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에 이어 위니아도 기업회생 절차 개시가 결정되면서 관리인 선임에 따라 근로자 체불임금, 퇴직금 등 정산과 함께 지역 협력업체 미지급 대금 지급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기업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4개 계열사 중 마지막 남은 대유플러스에도 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이뤄지도록 광주지역 경제·산업계와 의견을 모아 법원에 호소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산학연협의회 등 지역경제·산업계는 탄원서 제출과 함께 한 목소리로 법원에 신속한 기업회생

2023 문화의 달 성료...전남 신안군 “섬 문화 세계화 가능성 봤다” [내부링크]

‘산다이’와 ‘섬사람’ 사진 등 섬 문화 내세운 문화의 달 행사 행사 추진위 “신안 주민과 출연진, 먼 길 와준 관람객 덕분에 성료” 육지를 벗어나 처음으로 섬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이틀간의 문화축제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남 신안군은 ‘섬, 대한민국 문화 다양성의 보고’라는 이번 문화의 달 행사 주제에 맞춰 섬 문화를 토대로 한 문화 프로그램을 앞면에 내세워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남 신안군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예술 전문가와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대한민국 섬 문화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알리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고 23일 밝혔다. 신안군은 문화의 달 기념행사 기간인 지난 21~22일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을 중심으로 모두 15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4대의 피아노에서 뿜어져 나왔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신안 압해동초등학교 합창단원들이 ‘바다’와 ‘고래’를 키워드로 선보였던 공연, 바람 부는 가운데 진

남미륵사 주지 법흥스님, 강진군민장학재단에 1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 [내부링크]

2006년부터 총 1억 1천 5백만 원 기탁...지역사회 공헌에 앞장 지난 23일, 남미륵사 주지 법흥스님이 제32회 남미륵사 산사음악회를 맞이해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법흥스님은 이번 기탁을 포함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1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으며 이에 강진원 군수가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는 감사패 수여식도 가졌다. 남미륵사는 장학금 기탁 외에도 총 5천여 가마의 쌀 기부, 매년 5만 포기 이상 김장 나눔, 보양식 제공 등 강진군을 위한 다양한 선행과 기부활동 실천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찰 경내 경관 조성을 위해 철쭉, 빅토리아 연꽃 등을 심어, 남미륵사를 관광 명소로 만드는 등 강진 관광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법흥스님은 다양한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포함해, ‘강진군민의 상’,

전남해양수산과학원, 12월 31일까지 남해안 서식하는 연골어류와 살아있는 병어류 특별전시 [내부링크]

12월 31일까지 상어·가오리·덕대 등 새로운 어종 선보여 기존 토산 어종과 열대어 98종·닥터피쉬 등 체험거리 인기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남해안에 서식하는 연골어류와 살아있는 병어류 등을 12월 31일까지 여수에 위치한 해양수산과학관에서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연골어류는 경골어류와 달리 체액에 함유된 요소로 암모니아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종으로 홍어, 가오리, 상어 등이 있다. 병어류는 매우 예민해 수족관에서 살리기 어렵지만 자체 개발한 순치 기술로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특별 전시에 소개된다. 특별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해양수산과학관은 또 돔류, 바리과 어류와 복어류, 명태 등 국내 토산 어종을 비롯한 열대어 등 98종 3천여 마리도 전시하고 있다. 체험 수족관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닥터피쉬, 먹이주기, 직접 그린 그림을 화면에 띄우는 라이브 스케치 등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전남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비 359억 원 확보, 대규모 숲 조성 예정 [내부링크]

산림청 공모에 359억 확보해 오염원 주변 녹지공간으로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미세먼지 저감·도심경관 향상 기대 전라남도는 2025년 생활권 주변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비 359억 원을 확보, 대규모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 및 도시 주변 지역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대상 지역은 목포 대앙산단 등 2ha 여수 웅천지구 1ha 순천 백강로 등 7ha 광양 익신-초남산단 등 2ha 보성 조성농공단지 1.9ha 화순 남산공원 등 7ha 장흥 바이오식품산단 2.8ha 영암 서호IC 1ha 무안 남악신도시 2ha 완도 원동교차로 2.2ha 신안 자은지구 7ha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전남도는 내실 있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선정된 대상지는 수종 선정, 식재 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하고 있

신안군 압해읍 소재 천사약국, 2024년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 [내부링크]

압해읍 소재 ‘천사약국’ 선정 공공의료서비스 기대감 높아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에 가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정된 약국은 압해읍 소재 ‘천사약국’으로 주말과 공휴일 구분 없이 365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압해읍 뿐만 아니라 인근 자은면, 안좌면, 팔금면, 암태면 주민들이 도시처럼 늦은 야간시간에도 의약품 구매 및 상담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신안군의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심야약국은 공휴일 포함 심야에 긴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일반의약품 판매 및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약국으로 시군에서 참여 희망 약국을 추천받아 전라남도에서 선정하며, 그동안 야간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에 공공심야약국이 더 많은 도서지역에 지정되어 많은 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수

전남경찰, 순천시 일대 아파트 분양한다며 지역주택조합원 267명 속여 88억 원 편취한 업무대행사 대표 등 피의자 검거 [내부링크]

주범 조합장 1명을 구속하고, 공범·여죄 수사 확대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 치안감)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순천시 일대 아파트를 분양한다며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으로 267명을 모집하고, 분담금 48억 8,000만 원과 업무대행비 39억 8,000만 원 등 총 88억 원을 편취한 조합장 A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업무대행사 대표 B씨와 지역주택조합 감사 등을 계속 수사하고 있다. 구속된 A씨는 ’19년 전남 순천에 조합원 아파트사업을 구상한 뒤, A씨는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과 조합장 역할, B씨는 업무대행사로 용역과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사업 초기부터 추진위원과 주요 직책들을 자신들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명의를 빌려 구성하고, 이사, 감사까지 허위 추진위원회로 선출한 뒤 분담금과 업무대행비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구속된 A씨, 불구속 수사중인 B씨가 순천시청에 지역주택조합 모집 신고를 하면서 위조된 토지 사용승낙서(16.8%)를 제출하고, 순천시에서 불수리 처

순천의 예식문화 2023 장천 결혼사진전, ‘순천 그리고 장천’ 개최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종합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역사문화 자원를 활용한 2023 장천 결혼사진전 ‘순천 그리고 장천’을 개최하고 있다. 결혼사진전은 다음 달 9일까지 파랑새창고와 차차루에서 과거 전남 동부 교통의 중심지인 순천 버스터미널 주위로 활성화되었던 순천의 예식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전에는 과거 순천의 예식문화 사진과 예식장에 종사하던 관련자 인터뷰, 실제 결혼식 영상 등의 볼거리와 함께 과거 예식장을 재현한 포토존을 이용해 즉석 사진으로 만드는 간이 서약서를 통해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특히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결혼문화 자료를 수집해 지역민이 만들고 기록한 사진전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확인하거나 장천현장지원센터(061-749-03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2023 전남웹툰페스티벌, 순천글로벌웹툰센터에서 개최 [내부링크]

We Love Toon, 일상툰(내일을 상상하는 우리 곁의 웹툰!)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일원(시민로)에서 ‘2023 전남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의 주제는 ‘내일을 상상하는 우리 곁의 웹툰’으로, 웹툰 창작자와 시민, 지역대학(순천대, 청암대, 제일대), 그리고 일반 시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웹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공식행사는 웹툰작가와 만날 수 있는 ‘머니게임’의 배진수 작가의 ‘실패학콘서트’ 짤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짤태식 작가의 ‘웹툰 라이브 드로잉쇼’와 추억의 애니메이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가수 박상민의 ‘슬램덩크 OST’가수 TULA의 ‘파워디지몬 OP 등’ 가수 정여진의 ‘카드캡터 체리 OP 등’으로 진행된다. 웹툰전시는 순천글로벌웹툰센터 1층 도서관에서 100점의 웹툰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회에서는 지역작가 작품전 지역대학 작품

여수출신 국민만화가 허영만 화백, 여수 홍보대사로 위촉 [내부링크]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다방면 홍보 기대 여수출신 국민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일 ‘2023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허영만 화백을 홍보대사로 위촉, 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여수시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의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고, 허 화백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허영만 화백은 각시탈과 날아라 슈퍼보드, 타짜, 식객 등 유명 작품으로 익히 알려진 만화가다. 그의 작품 가운데 27개 작품이 영화나 드라마, 만화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돼 일본과 중국, 태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허영만 화백이 여수 출신으로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 3구간이 허영만 화백거리로 조성이 되어있는 등 여수시민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작품활동과 방송활동을

여수시, 11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 요금 4,300원으로 인상 [내부링크]

전라남도 택시 운임·요율 적용 기준 반영․2019년 이후 5년 만…기본요금 3,300원→4,300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1월 1일 자정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택시 요금 인상은 전라남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 시행에 따른 여수시 소비자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 것으로 2019년 4월 이후 5년 만이다. 이에 따라 중형택시 기준 2km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300원으로 거리 및 시간요금의 경우 9km까지는 130m, 30초당 100원, 9km 이상 시에는 130m, 30초당 140원으로 변경되며 도서지역(경도, 남면, 거문도) 대형택시는 기본요금 4,800원에서 6,200원으로 인상된다. 단, 심야(00:00~04:00)할증 20%․시계외 할증(사업구역 외 운행) 35%와 심야할증과 시계외 할증이 중복 적용되는 경우 40%를 초과하지 못하는 사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8월 31일

광주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도시 중앙에 중형평형대 공공임대주택 최초 공급..상무지구 460세대 규모 착공 [내부링크]

총사업비 1405억 원 투입 상무지구에 460세대 규모 착공 청년‧신혼부부 30년 장기임대…고분양가‧전세사기 등 불안 해소 자연‧문화‧교통 갖춘 우수 입지…특별건축구역 창의적 디자인 눈길 강기정 시장, 반대 주민들 세차례 만나 소통‧설득으로 공감 이뤄 광주시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도시 중앙에 위치한 중형평형대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지역 최초로 공급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20일 상무지구 치평동 1166번지(옛 상무소각장 동쪽 부지)에서 강기정 시장과 정민곤 광주도시공사장, 심철의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임미란·명진·김나윤·강수훈·안평환·박수기·김용임·조석호 시의원, 서구의회 의원,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정인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건축사회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상무택지개발지구 준공 25년 만에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신규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젊은이들의 활

장흥 통일열차, 20일 최북단 도라산역에 도착 평화통일 염원 [내부링크]

20일 장흥군민 380명 탑승 통일열차 최북단 도라산역 방문 김성 군수 “다양한 사업 발굴해 평화 통일 기반 조성하겠다” 장흥군민 380명을 태운 통일열차가 20일 최북단 도라산역에 도착해 평화통일의 염원을 전했다. 장흥군은 19일과 20일 각각 통일학술포럼과 정남진장흥 통일열차 행사를 열고 지역 브랜드인‘통일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의 의미를 되새겼다. 19일 열린 통일학술포럼(부제 ‘장흥에서 한반도 평화의 길을 묻다, 100문 100답’)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공동 주최했다. 포럼은 북한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 4인의 강연 및 대담으로 이루어졌다.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강연은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국제정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20일은 전라남도 최초로 운행하는 ‘정남진장흥 통일열차’가 380명의 장흥군민 태우고 최북단 도라산역으로 향했다. 승객들은 간단한 출무식 행사를 마치고 기차에 탑승해 정오 무렵 도라산역에 도착했다. 이동시

전국 최초 지역도가 축제, 담양의 풍류와 맛을 느껴보세요 [내부링크]

담양군, ‘2023 담양 다미(味)-담주(酒) 페스티벌’ 개최 담양군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담주 다미담예술구 일원에서 ‘맛있는 담양, 한잔의 풍류’라는 구호로 2023 담양 다미(味)-담주(酒)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담주 다미담예술구를 거점으로 군민과 관광객, 상인이 함께하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국 최초의 지역도가 축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관내 5대 도가(담주브로이, 아침이슬포도원, 죽향도가, 추성고을, 하심당)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더불어 맛있는 담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9,900원의 합리적인 음식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공예품 및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각종 전시,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10월 27일 16시까지 담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친환경 유리잔과 담양의 대나무 소주잔이 제공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담양의 멋과 맛이 담긴 전통주 세트 당첨

전남도, 11월까지 독립운동 미서훈자 명예회복 위해 발굴 집중 기간 운영 [내부링크]

11월까지 발굴 집중 기간…도 누리집에 신청 가능 문헌·독립운동 기록 등 조사해 대상자 자체 발굴도 전라남도는 독립운동 미서훈자를 찾기 위해 11월까지 발굴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은 독립운동에 참여한 분들은 많으나 실제 서훈 받은 분은 많지 않다. 국가기록원 집행원부에 따르면 전남지역 의병 및 3·1운동 관련 미서훈자는 2천여 명에 이른다. 이에 전남도는 독립운동에 공을 세웠으나 기록이 현존하지 않고, 기록이 있어도 자료 부족으로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대상으로 11월까지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전남도(현재 행정구역)에 본적을 두고 1895년부터 1945년 해방된 날까지 독립운동에 참여한 분의 후손 또는 독립운동 입증자료를 보유한 도민 등은 전남도 누리집 도정소식란의 부서자료실(사회복지과)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는 개별 신청과는 별도로 문헌, 범죄인 명부, 독립운동 기록, 제적부 등을 조사해 미서훈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전남국제농업박람회서 농식품·농자재 판로 확대 나서 [내부링크]

온오프라인 국내외 바이어 초청 기업간거래 상담회 개최 밭농업기계 발전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 정책토론회도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박람회장에서 농산물과 농식품, 농자재 판로 확대를 위한 상담회를 열고, 밭농업기계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농업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도 개최했다. 농식품·농자재 등 상담회는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무역업체,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한 기업 간 거래(B2B)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국내외바이어 초청 기업 간 거래(B2B)상담회에는 이마트, 와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보유기업과 지에스리테일 홈쇼핑 등 TV 판매채널, 신세계푸드, CJ오쇼핑 입점 대행사, 알리바바 등 국내외 온라인 유통 대행사와 무역업체가 참여했다. 또 할랄식품 식자재 납품기업 등 국내 소재 바이어 30개사와 농산물, 농식품 생산 경영체 50개사, 박람회장에서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 중인 기업들이 참여했다. 농산물, 농식품 및 첨단 농업설비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이번 행사는 상담회장에서 바이

전남도, 일상생활 속 안전위험 신고 도민 포상..총 1천만 원 지급할 계획 [내부링크]

생활·교통·시설·학교·어린이·산업 등 모든 분야 신고 대상 올해 신고자 73명에게 심의 통해 5만~50만원 차등 지급 전라남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안전위험 요인을 신고해 사고와 재난 예방에 기여한 도민 73명을 선정, ‘안전신고 포상금’ 총 1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신고 대상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어린이 안전, 산업안전 등 안전과 관련된 법과 제도 개선, 제안 등 모든 분야가 해당된다. 안전신문고 누리집(https://www.safetyreport.go.kr)이나 휴대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올해는 1월부터 11월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한 안전신고를 대상으로 위험 개선 우수 신고자 20명과 다수 신고자 53명을 분류해 선정했다. 포상 대상자와 인센티브는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발, 5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안전신문고는 도민 모두가 안전지킴이로서

영암군민속씨름단, 제104회 전국체전 씨름대회 5메달 획득 [내부링크]

구례서 청장급 최영원, 장사급 김민재 금메달 등 금 2, 은 2, 동 1 획득 영암군민속씨름단이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씨름’에 출전해 금 2, 은 2, 동 1, 5메달을 획득했다. 85kg 이하 청장급의 최영원 선수는, 구미시 정재욱 선수와 결승전에서 만나 1:1의 팽배한 긴장감 속에서 1점을 추가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140kg 이하 장사급에서는 김민재 선수가 호쾌한 경기 장악력으로 문경시 오정무 선수를 꺾고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80kg 이하 소장급의 장영진 선수는 태안군청씨름단 손명진 선수와의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해 은메달을 따냈다. 95kg 이하 용상급의 김진호 선수는 수원시 문형석 선수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석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으로 105kg 역사급의 차민수 선수가 3위에 입상해 씨름 일반부 개인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기태 영암군민속씨름단 감독은 “부상과 부담을 딛고 선수들과 함께 절치부심한 결과 명문 씨름단의 면모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 창업기업,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대회서 장관상 수상 [내부링크]

‘굿내비게이션’팀, 장애인 전용 길안내 플랫폼 호평…광주 최초 영예 시 “10만6000여 원천 공공데이터 개방…사회문제 해결‧창업 지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 창업기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광주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장애인 전용 길안내 플랫폼인 ‘우리, 광주’를 개발한 지역 창업기업 ‘굿 내비게이션’팀이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호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광주’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관련 공공데이터와 광주시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인 ‘새빛콜’, 3차원 정밀 도로지도 정보 등을 활용해 교통약자에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길안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플랫폼이다. ‘굿 내비게이션’은 지난 6월 ‘제9회 광주시 공공데이터활용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 본선에 참가하게 됐다. 9월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42개 기관별

2023년 광주-대구, 이스포츠로 청년달빛교류 [내부링크]

광주청년교류총회에 대구 청년위 초청 청년활동 공유·미래 논의 광주-대구 청년들이 광주에서 청년달빛교류행사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양 지역 청년참여기구인 광주청년위원회와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들이 지난 21일 광주에서 ‘청년달빛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달빛교류행사’는 ‘광주-대구 달빛동맹’의 하나로, 양 지역 청년위원들이 지난 2016년부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광주청년위원회는 전국 최대 규모인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대구 청년대표와 친선경기를 치르고 이스포츠 산업 허브도시 광주를 알렸다. 이어 청년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복합적 창조공간인 아이플렉스(I-PLEX) 광주에서 양 도시 청년위원회의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청년정책 통합 전달체계’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진 후 광주청년교류총회에 참석했다. 광주청년교류총회는 광주시 및 각 지역구 청년위원회가 모여 청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올해는 대구 청년들이

함평군립미술관, 국향대전 기념해 특별기획전 윤현식_흔적과 재현과 상상의 경계 동시 개최 [내부링크]

2023년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특별기획전으로 관람객 맞이 함평군립미술관이 2023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특별기획전 《윤현식_흔적》과 《재현과 상상의 경계》을 동시에 개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현식_흔적》은 목포에서 활동하는 윤현식 작가의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서 윤 작가의 예술적 화두인 ‘생명’, ‘어울림’, ‘영원성’, ‘가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특히 32점의 작품을 연결한 〈출토〉 시리즈는 높이 3미터 길이 16미터에 이르는 대작으로 조형적 완성도와 작가의 실험정신이 돋보인다. 또한 윤 작가는 40여 년의 작업을 통해 남들과 다른 그림을 그리고자 부단히 노력했으며 최근 그는 두꺼운 닥종이에 옥석 가루와 아교로 두터운 질감을 구축하고 먹, 금분, 은분 등으로 채색을 올려 기존 회화에서 볼 수 없었던 견고한 질감과 색감을 만들었다. 군립미술관이 준비한 두 번째 전시 《재현과 상상의 경계》는 광주의 은암미술관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 측근 세력 비서실장 등 별정직 2명 공개채용 절차 생략.. 위법채용논란 (제2보) [내부링크]

비서실 아닌 시민소통담당관실 근무..사무실 비좁아 그리 배치..석연찮은 ‘핑계’ - 팀장급 A씨, 납품업체에 전화 걸어 "다음주 중으로 하면 된다. 너무 늦어버리면 그렇다. 부담 갖지 마시고 ‘국장님’도 있고 우리 팀도 좀 보태줘야 하고 그러니까 그리 아시라.하여튼 갑자기 전화해 미안하다." - 수사착수 경찰은... 팀장이 거론한 '국장님은' 소관부서 건설교통국장인가, 계약부서 행정안전국장인가 실체적 진실 밝혀라 본지는 지난 2022년 11월 2일 자 “정기명 여수시장 첫인사, 6개월짜리 행정지원국장 ‘졸속’ 보임.. 인수위 과다수당 지급 논란 (제1보)와 정기명 여수시장, 측근 4급 서기관급 6개월짜리 인사 논란.. 비서실장 등 별정직 2명 부당 채용 의혹도(제1보) 2023.1.6.자를 통해 취임 첫 인사에서 공로연수 6개월여 남겨둔 김지선 국장을 인사 등 조직의 중추적인 자리인 행정지원국장으로 보임해 ‘졸속’인사라는 비판 여론과 시장과 동향인 화정면 출신 한광민 총무과장을 4급

완도군, 중국에 1,500만 불 규모 농수산물 수출한다 [내부링크]

수출 확대 및 중국 상하이에 완도군 중국수출사무소 개소 협약 완도군은 지난 20일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 JHE Global 이문걸 대표, 산동풔쿤투자 유한공사 캉빈 회장,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이복선 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500만 불 규모의 완도 농수산물을 향후 5년간 중국에 수출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9월 완도 농산가공품인 비파 와인, 색깔 보리 커피, 전복 비파 음료 등 4개 품목이 중국으로 첫 수출되면서, 수출 확대 등에 대해 협의하고자 중국 바이어 그룹이 완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 농수산 가공식품 수출을 확대하기로 하고, 중국 상하이에 완도군 중국수출사무소를 개소하기로 했다. 특히 중국 전역에 농수산 가공식품을 유통하고 있는 산동풔쿤투자 유한공사와 1,000만 불 이상의 협약을 이끌어 내 수출 판로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를 찾은 중국 바이어들은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 품목 발굴 및 상품 개발을 위해 완도군

광주 장애인 탑승 고려한 저상버스 교체 빅데이터로 과학화 [내부링크]

장애인 탑승 시간대‧정류장별 이용현황 빅데이터 분석 저상버스 교체 우선순위 설정 활용…관광‧축제로 확대 #. 중증장애인 A씨는 일주일에 최소 두 차례 병원에 가야 하는데 버스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집 근처 정류장에는 휠체어와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저상버스가 드물기 때문이다. 부득이 택시 등을 이용하는 A씨는 저상버스 운행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상버스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고, 차량 바닥이 낮아 교통약자는 물론 일반승객도 승하차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2023년부터 교체하는 모든 시내버스는 저상버스여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노선의 일반버스를 저상버스로 우선 교체해야 할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장애인 탑승을 고려한 저상버스 우선 교체 대상을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에 나섰다. 그동안 노후화된 일반버스를 교체할 때 차량 연식(기본 9년, 자동차 운행 여건 등을 고려 2년 연장, 최대 11년까지 사용), 시내

고흥군, 기숙형 귀농어귀촌 복합교육 인프라 구축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내부링크]

기숙형 농어업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귀농어·귀촌인 유입 기대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0일 ‘기숙형 귀농어귀촌 복합교육 인프라 구축’ 일반 설계 공모 심사 결과 건축사사무소 플레이스(place)와 건축사사무소 위가의 공동 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등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우수작과 가작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기숙형 귀농어귀촌 복합교육 센터는 교육기간동안 체계적인 영농어 이론 교육과 개인 텃밭 가꾸기 등 현장 실습 병행이 가능한 교육 시설이다. 또한, 단독주택형과 다가구형 2개의 거주시설이 존재해 가족 단위 대상 귀농어 교육까지 제공할 수 있다. 군은 이달 중 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2024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기숙형 현장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어·귀촌인들이 성공적인 귀

광양 배알도 섬 정원, 2,898개 별이 쉬어가는 섬 [내부링크]

19일, 상황실에서 배알도 미디어파사드 설치 실시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광양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실현하고 남해안 남중권의 관광중심지가 될 배알도 및 망덕포구 일대 청사진이 가시화된다. 광양시는 1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배알도 미디어파사드 설치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계부서장, 각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보고, 의견제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 일환인 이번 사업은 배알도에 ‘별 헤는 밤’을 모티프로 차별화된 미디어아트를 연출해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윤동주의 친필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이루는 총 2,898개 글자 수에서 착안한 ‘2,898개 별이 쉬어가는 섬, 배알도’는 별의 길, 바람의 길, 하늘숲길, 우정의 길, 기억의 길 등 총 5개 테마, 16개 콘텐츠로 연출된다. ‘별의 길’은 윤동주의 시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개막식 54척 조운선 영산강 퍼레이드 [내부링크]

21일 오후 5시부터 개막식 행사, 가을밤 영산강 선상 퍼레이드&불꽃쇼 고려 건국 설화 창작 지컬 ‘왕건과 장화왕후’ 개봉박두 전라남도 나주시 통합축제인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개막식이 21일 오후 5시부터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주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최대 볼거리로 꼽히는 개막 퍼포먼스는 영산강을 장엄하게 가르면서 등장할 ‘54척의 조운선 선상 퍼레이드’(GIF이미지)와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로 꾸며진다. 선상 퍼레이드는 한강 이남에서 가장 큰 내륙 포구였던 영산포에 54척의 조운선이 정박해있다는 기록에서 착안했다. 과거 영산포에는 고려시대 때 개경, 조선시대엔 한양으로 전라도 각 지역에서 거둔 세곡을 실어 나르던 조운선이 정박해있었다. ‘나주 광흥창’에 소속된 조운선은 53~54척으로 1년에 3번, 3만석 이상의 세곡과 특산물을 실어 날랐다. 영산포는 물류의 중심지였고 영산강은 살아있는 강이자 바다로서 나주의 번영을 이끌었다. 퍼포먼스에서는

광주시‧지역 금융계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 상환유예 협약 체결, 골목상권 지키기 나섰다 [내부링크]

광주시‧광주신보‧광주은행‧5대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협약 ‘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상환 1년간 유예…23일부터 접수 1만1315건 2303억 상환부담 완화…경영안정자금 1400억 지원 광주시와 지역 금융계가 경제 위기로 시름하는 골목상권을 지키는데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시청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케이비(KB)국민은행, 엔에이치(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 상환유예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노현주 케이비(KB)국민은행 호남3 광주지역본부장, 박내춘 엔에이치(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정승철 신한은행 상무금융센터장, 장장수 우리은행 광주전남영업본부장,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과 5개 시중은행은 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 거치 및 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한

2023 광주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참가신청 접수 [내부링크]

11월22일부터 12월10일까지 ‘빛고을 김장대전’ 개최 현장버무림 등 사전접수 받아…홈페이지·전화로 신청 세계김치연구소 개발 종균 이용 최고급 김치 선보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3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일반 시민은 사전접수로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고,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김장대전은 김치문화 계승 발전 및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제정된 김치의 날인 오는 11월22일부터 12월10일까지 광주김치타운(남구 김치로 60)에서 열린다. 지난 16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현장 버무림·현장 수령(완제품)·택배구매가 가능하다. 현장 버무림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현장 버무림은 11월22일부터 12월10일까지 매일 3회차 진행할 예정이다. 완제품 택배는 11월13일부터 1

광주 우치동물원 동물복지형 사육환경으로 새 단장, 곰사에 반달가슴곰 보러 오세요 [내부링크]

광주 우치동물원, 21일 곰사·파충류관 재개장 흙·꽃·나무 등 동물복지형 사육환경으로 단장 광주우치동물원이 환경부의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 지원을 받아 곰사를 동물복지형 사육환경으로 새 단장하고 21일 재개장한다. 새단장한 곰사는 분리돼 있던 사육공간을 합쳐 넓혔고, 시멘트 바닥이던 것을 흙·꽃·나무 등을 배치해 행동 풍부화 기반을 갖췄다. 3개 구역으로 나뉘어진 새 방사장에는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과 멸종위기종인 뱅갈호랑이 등 7마리가 생활하게 된다. 반달가슴곰 중에는 여주와 순천 소재 사육곰 농가에서 구조된 2마리가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곰사 공사로 인한 안전문제로 관람이 중단됐던 파충류관도 함께 재개장할 예정이다. 광주우치동물원은 2018년부터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동물 복지를 고려한 사육장 새단장을 실시하고 있다. 파충류사를 시작으로 소맹수사, 무플론사, 큰물새장 등은 이미 공사를 마쳤다. 사슴사도 자체예산을 투입해 내년 1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태경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 주제, 김영하 작가 초청 특강 [내부링크]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위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강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출자‧출연기관 등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은 공공행정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하 작가는 이날 주제특강에서 간단한 연습을 통한 ‘창의성 키우기’부터 ‘예술과 창의성’, ‘스토리텔링의 연관성’ 등에 대한 일상 속 사례를 곁들인 강의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하 작가는 “생산적이고 유용한 것들만 만들어내는 마법의 창의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창의성은 실패를 용인하고 장려하는 문화에서만 개화한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이 창의적인 이유는 실패에 대한 처벌도, 성공에 대한 보상도 주어지지 않는 편안하고 여유있는 상황에서 즐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작가는 “모두가 창의적일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면서 “그러

전남개발공사·한국중부발전, 전남 인재육성 2천250만 원 장학금 기탁 [내부링크]

구례 도민발전소 수익금 2천250만원 기부 전라남도는 19일 전남개발공사와 한국중부발전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2천250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김가진 한국중부발전 신재생2센터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2020년 12월 섬진강어류생태관에 설치된 구례 도민발전소의 수익금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2022년부터 20년간 발전소 수익의 50%를 전남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2004년에 설립돼 남악신도시, 빛가람 혁신도시,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등 지역개발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올해 전남 인재육성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33억 원을 쾌척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한국중부발전은 우리나라 전력공급의 약 8%를 담당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해외 진출도

순천시, 푸치니 3대 걸작 오페라 라보엠(La Boheme) 공연 [내부링크]

빛으로 담는 그림 속 오페라, ‘라보엠(La Boheme)'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푸치니의 3대 걸작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 하나인 ‘라보엠(La Boheme)’을 20일과 21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사람’이라는 뜻의 라보엠은 허름한 다락방에서 가난하지만 예술로 교감하는 젊은 예술가의 청춘, 아픔,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꿈꾸는 세상과 예술이 있기에 초라하지 않은 그들을 통해 우리의 가장 찬란한 삶의 순간이 가슴속에 되살아나게 하는 감성이 공감을 이끄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빔프로젝터와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해 입체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 뒷면과 객석 좌우 벽면에 영상을 송출해 당시 파리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순천문화예술회관, 장흥문화예술회관, 경기 광주문화재단 3개의 기관이 참여한 라보엠은 유수의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 가수로 활

재판부, 위니아전자·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기업회생 개시 결정..광주시 환영 [내부링크]

재판부, 위니아전자·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기업회생 개시 결정 시·광주상의·광주경총·산학연협·채권단협의회 등 탄원서 호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서울회생법원이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기업회생 개시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산학연협의회 등 지역경제·산업계는 최근 탄원서 제출과 함께 법원에 신속한 기업회생 개시 결정을 호소했다. 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내려진 두 회사는 관리인이 선임되면서 근로자에게 체불임금 및 퇴직금 등의 지급이 가능하고, 지역 협력업체에게도 밀린 대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위니아, 대유플러스에 대해서도 조속한 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이뤄지도록 광주지역 경제·산업계 구성원들의 결집된 의견을 지속적으로 법원에 호소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피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서 중소기업 특별회계자금 5

여수시, 75세 이상 어르신 무료 버스(월 최대 20회) 내년부터 시행 [내부링크]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 가능 안전운행 위한 ‘시내버스 친절도 UP! 급제동·급출발 STOP!’과 ‘삼진아웃제’도 추진 여수시는 민선8기 정기명 시장의 공약사업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무료 버스(월 최대 20회) 사업’을 시행한다. ‘어르신 무료버스 운행’은 여수시에 주민등록 된 75세 이상 어르신이 월 20회 한도 내에서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신청을 받았다. 지금까지 신청자는 1만8138명(대상자의 70%)이다. 75세 생일이 지난 어르신은 누구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어르신들이 탑승한 버스는 각별히 안전운행 하도록 ‘시내버스 친절도 UP! 급제동·급출발 STOP!’과 ‘삼진아웃제’도 동시에 추진한다. 삼진아웃제는 1년간 세 번의 과태료

무안군, 23일부터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만 40세 미만 청년어업인에게 3년간 최대 월 110만 원 지원... 11월 13일까지 모집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여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이탈을 방지하고 어촌으로 유치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어업인 또는 예정자로 수산업경영 경력 3년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발된 청년 어업인은 경영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110만 원 이내의 정착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무안군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여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구비서류 등을 갖추고 무안군 해양수산과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서류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순위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나재철 해양수산과장은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서 청년어업인의 유입과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 10월 27~28일 개최 [내부링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를 10월 27~28일 이틀간 무안읍 뻘낙지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안갯벌낙지축제는 무안읍 시가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주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날인 10월 27일에는 커뮤니티쇼 낙지잡기 및 낙지경매를 비롯하여, 창작국악 뮤지컬, “청정갯벌낙지 일등고을 무안군” 선포식, 군민가요제가 개최된다. 군민가요제에는 총 11팀의 군민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월 28일에는 집밥낙지선생 토크쇼, 커뮤니티쇼 낙지잡기 및 낙지경매, 무안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2023 무안갯벌낙지 축제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축하공연에는 홍경민, 김현정, 여행스케치, 마로니에를 비롯하여 무안군 홍보대사인 농수로 등이 출연하여 방문객에게 오감만족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중앙로 일원에서는 국악, 마술, 포크송 등 다양한 버스킹

국내 유일 파시항구 선보인다. 2023 목포항구축제 개막 [내부링크]

20일~22일까지 목포항 일원에서 전통과 현대 파시 재현 해상 및 글로벌 퍼레이드, 미디어아트바닷길, 축하콘서트 등 펼쳐져 ‘2023 목포항구축제’가 국내 유일 파시항구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주목과 발길을 붙잡고 있다.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20일부터 사흘간 ‘청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파시 항구!’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항구 축제는 목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가 다양하다. 목포항 오션뷰를 배경으로 목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공간을 구성해 목포항구의 정취와 해양문화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관람객과 소통하는 이머시브 극과 공연들이 감동의 물결을 가득채울 예정이다. 이머시브(immersive)란, ‘담그다, 둘러싸다’의 뜻으로 관객들이 수동적으로 공연을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을 말한다. 목포의 과거를 알수 있는 2060년대 “파시존”은 어시장의 난장을 표현하는 도깨비시장, 어물전 수라간, 소리가 있는 주막이 선보인다. 이곳에서 신

땅끝해남 청정바다, 2024년산 전국 첫 햇김 수확 시작 [내부링크]

땅끝바다 물김 위판 본격, 전년대비 높은 가격대 형성 땅끝해남 청정바다에서 2024년산 햇김 수확이 시작됐다. 해남군은 19일 화산면 구성위판장에서 전국 첫 물김 위판을 실시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물김은 조생종 잇바디돌김으로 엽체가 곱창처럼 길고 구불구불해 일명‘곱창김’으로 불린다. 곱창김은 해황의 여건에 따라 생산량 변화가 심하고, 남해안 일대에서 10월말부터 한달정도 짧은 기간 소량만 생산된다. 일반김에 비해 빛깔과 식감이 좋고, 풍미가 뛰어나 조미없이 살짝만 구워도 바삭한 김 본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원초가 거친 일반돌김에 비해서도 부드럽고 담백해 돌김 특유의 고소함이 살아있다. 이날 위판에는 2개 어가에서 130포대(120kg기준), 총 15.6톤을 위판했다. 가격은 한포대당 18~28만 원선에 거래되어 지난해(2023년산 11~16만 원)에 비해 높은 가격에서 출발했다. 구성 위판장에 이어 송평 24일, 어란 27일 등이 이달 위판을 시작하며, 학가, 북평, 황

전남도, 10월 친환경농산물에 보성 유기농 배 선정 [내부링크]

아삭한 식감에 당도와 맛 뛰어나 ‘자연 그대로의 농법’…18년간 친환경농업 실천 전라남도는 10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보성 유기농 배를 선정했다. 배는 기침,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과일로 알려져 있다.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갈증 해소는 물론 민간에서는 약으로도 사용할 정도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2005년부터 보성군 벌교읍에서 친환경 배를 재배하는 조효익(47) 농가는 농업회사법인 녹차골 주식회사 대표로서 2007년에 처음 유기농 인증을 받아 18년 동안 꾸준히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배는 병해충에 약해 한 번 피해를 입으면 수확이 어렵고 회복하는 기간이 길어 유기농 재배가 어려운 작목이다. 조효익 농가는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자연 그대로의 농법이라 부르는 독창적 농법을 개발, 친환경농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9년에 과수분야 유기농명인으로 선정됐다. 배 과수원이 산속에 따로 떨어져 병해충 발생이 낮으며 야생초를 재배

2023국제농업박람회 치유공간 반려동물관,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심리치유 큰 호응 [내부링크]

수의사 동물 건강상담·훈련 시범·인형극 등 프로그램 다채 국제농업박람회는 반려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는 치유공간 ‘반려동물관’이 반려동물 인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관에선 심리치유, 수의사 동물 건강상담, 동물 훈련 시범, 반려동물 인형극, 반려견과 반려묘 무료입양, 열대어 생태관 등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반려견, 반려묘, 반려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고 교감하는 방법을 들을 수 있다. 인형극 무대에서는 개와 고양이 이야기가 흥미롭게 공연된다. 치유동물농장에서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과 전염병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등 방역비품을 비치하고, 방역매트와 터널 방역기를 설치해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들에게 스트레스가 없도록 캣타워 설치, 반려견 장애물 통과시범 횟수 제한 등

전남도 전국 최초 추진한 공익직불 업무협의체 성과 톡톡 [내부링크]

의무교육 미이수 등 2만 4천명 안내·독려로 37억 감액 예방 농식품부, 협의체 높이 평가…전국 모델로 확산 시행 전라남도가 공익직불금 관련 신청·지급과 이행점검·단속 등의 업무 이원화에 따른 농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의 협업 사례가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농관원 전남지원과 공익직불 업무협의체를 구성, 이원화된 업무 추진에 따른 부작용 해소에 나섰다. 지자체에선 직불 신청, 감액, 지급 업무를 처리하고, 농관원에선 경영체 등록, 이행점검을 하는 기관 간 업무 이원화로 현장에서 많은 혼선과 불편함을 호소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농관원에서 준수사항을 이행 점검한 결과에 대해 지자체는 농가에 통보만 하고 직불금을 감액(5~10%) 조치하기 때문에 농가에서 정확한 감액 이유를 알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전남도와 농관원 전남지원이 지난해 공익직불 업무협의체를 가동하고 준수사항 미이행에

광양시 진상면의 한 단독주택 화목보일러 화재 발생, 소화기로 초기진화 큰 피해 막아 [내부링크]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0월 19일 광양시 진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집주인이 소화기를 사용해 직접 화재를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당시 집주인 김씨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내부에서 꺼낸 재를 식히는 도중 주변 가연물로 연소가 확대되어 화재가 발생했으며, 집 안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뗄감 등 가연물은 2m이상 떨어진 곳에 놓아야 한다.”라며 “가을·겨울철 전열기구, 화목보일러 등의 사용 증가로 화재위험성이 높아지니 소화기 및 단독경보감지기를 꼭 설치해 큰 피해를 막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공동현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해상풍력 생태계 조성 지원 등 건의 [내부링크]

방문규 산업부장관에게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 지원 등 현안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서울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확대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첨단산업 혁신거점 조성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2차 공모 시 이차전지 분야 추가 공모를, 바이오 분야 첨단전략기술에 메신저 리보핵산(mRNA), 면역세포치료 등 핵심기술 추가를 각각 요청했다. 또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관련 지자체 역할 강화와 8.2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해상풍력 송‧변전설비 적기 구축 지원을 바랐다. 해남 재생에너지100(RE100) 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하기 위한 한국전력공사 전력망(변전소, 송전선로) 적기 구축 및 태양광 집적화단지 지정도 건의했다. 이와함께 데이터센터의 지역 분산 촉진을 위해 비수도권 입지 기업 부담 시설공사비 지원 확대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금메달 2개 동메달 4개 획득, 제104회 전국체전 메달 레이스 순항 [내부링크]

금메달 2, 동메달 4개 획득…육상․롤러․요트 종목 추가 메달 소식 기대 제104회 전국체전이 중반부를 넘어선 가운데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금메달 2,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메달 레이스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정일우는 지난 16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포환던지기 결승전에서 18m41 기록으로 경기도 지현우(파주시청, 18m13)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 국내 포환던지기 1인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여수시청 롤러팀 이해원도 지난 15일 나주 인라인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 1000mO.R 종목에서 1:31.713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여자마라톤 김은미는 부상 투혼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3위로 결승선을 통과 마라톤 종목에서 전남 선수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유도 종목에서 –66kg 심재민, -90kg 김성훈, -100kg 정다빈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경기가 한창 진행 중

1004섬 신안에서 2023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 개최..전국 1,500여 점 자생란 출품될 예정 [내부링크]

볼수록 품격이 빛나는 전국 자생란들을 1004섬 신안에서 만나보아요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0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이틀간 신안군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2023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행사의 대상(大賞)에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되며 전국의 애란인들이 정성껏 가꾸어 온 엽예품을 비롯하여 풍란, 석곡, 무늬새우란, 지네발란, 혹란, 사철란 등 1,500여 점의 자생란들이 출품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난 경매 및 자생란 클리닉 체험, 지역농수산물 판매장이 운영되며 내년 4월에 개최될 ‘2024 전국새우란대전’홍보도 함께 이루어진다. 자생란클리닉 체험장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난 전문가로부터 석곡, 풍란에 대한 재배 및 관리 요령을 교육받고 반려 식물(석곡, 풍란)로 키워볼 기회가 100명에 한정하여 주어진다. 또한 지역 특산물판매장에서는 사계절 해풍을 견디고 자란 신안지역의 농산물과 청정바다

세계적 설치예술 거장 제임스 터렐,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개최지 전남 신안 자은도 방문 [내부링크]

"올해 2회째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에선 ‘지속 가능한 관광’ 모색 "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21일 관객들과‘아티스트 토크’" 세계적인 설치예술의 거장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이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 전남 신안 자은도를 찾는다. 전라남도 신안군은 18일 세계적 미술가 제임스 터렐을 초청해 오는 21일 신안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터렐은 문화의달 행사 개막일인 이날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자신의 작품 세계와 신안의 자연과 예술, 문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신안 주민은 물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 뒤에는 거장에게 직접 질문을 던져볼 기회도 주어진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터렐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물감과 붓이 아닌 ‘빛과 공간’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 대표작은 ‘스카이스페이스(Sk

전남도-해양수산부, 수산물 가공·유통 현장 물가 점검 [내부링크]

목포·신안·영광 김과 새우젓 등 조사…할인행사 지원해 가격 안정 전라남도와 해양수산부가 합동으로 수산물 가공, 유통 현장 등을 방문해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와 해양수산부는 목포 대천김 공장, 신안 새우젓주식회사, 신안군 수협 송도위판장, 영광 법성포참맛영어조합법인을 지난 18일 차례대로 방문해 최근 수산물 가격 추이를 파악하고 업체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날 현장 점검 결과 김 가격은 꾸준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었으며, 새우젓은 생산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용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지속적이고 철저한 품질 관리로 김 수출 신장세를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새우젓 재료인 천일염은 김장철을 앞두고 비축 물량을 방출, 마트 등 판매처에서 할인 지원할 예정”이라며 “최근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오른 참조기도 최대 60%로 할인행사를 하도록 지원해 소비자 가격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

전남도, 성폭력 피해자 퇴소자립금 지원 기준 완화 및 지원 확대 [내부링크]

입소기간 4개월 이상·퇴소시 만19세 이상 충족 시 500만원 전라남도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퇴소자에게 지급하는 퇴소자립금 지원 기준을 완화, 도비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퇴소자립금이란 성폭력 피해자가 보호시설을 퇴소할 때 주거·생활·교육 등 자립에 필요한 경비를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해 안정적 사회복귀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제도다. 정부 퇴소자립금 선정 조건은 입소 시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로서 보호시설 입소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퇴소 시 만 19세 이상 도달한 자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한다. 정부 기준에 따르면 입소 시 만 19세 이상자나 만 19세 미만으로 입소했더라도 입소 기간 1년을 채우지 못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처럼 까다로운 지원 조건으로 최근 3년간 전남도 시설 퇴소자 61명 중 자립지원금 국비 지원 대상자는 1명에 불과했다. 이에 전남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퇴소

영암F1자동차 경기장에서 28일 2023 모터 뮤직페스타 개최 [내부링크]

자동차경기장 콘서트장으로 변신, 사이먼도미닉·로꼬·우원재 등 출연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8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블럭에서 ‘2023 모터 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 지난 4월 문체부 공모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영암군은, ‘영암모터피아’를 구호로 F1경주장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과 먹거리 홍보 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모터 뮤직페스타도 그 연장선 행사의 하나로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대회로 알려진 ‘현대 N페스티벌’과 함께한다. 뮤직페스타는 자동차경주장이 모터스포츠 마니아의 전용 장소라는 고정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임을 알리기 위한 음악 잔치. 뮤직페스타에는 레이싱 동호인, 공연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F1경기장을 걷는 그리드 워크와 피트 워크로 뮤직페스타는 시작된다. 이어 국내 최정상급 힙합 뮤지션인 사이먼도미닉, 로꼬, 그레이, 쿠기, 우원

국화향기 가득한 완도수목원, 20일부터 그린숲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국화 전시·문화공연·목공예와 생태공예체험 등 다채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원장 진호춘)은 20일부터 29일까지 2023년 완도수목원 그린숲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완도군의 가을섬 여행 축제(플레이 아일랜드 완도)와 연계해 국화 전시, 문화공연, 목공예·생태공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난대림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주요 관람 동선에 국화 화분, 동백 사진, 생태공예품 등을 진열하고, 산림박물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국화향기 가득한 완도수목원의 가을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휴일인 21~22일 문화행사를 집중해 숲속음악회, 모래심리 체험, 힐링꽃차 체험,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 난대림 나무 나누기, 목공예·생태공예체험, 사진인화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이 기간 관람객 안전을 위해 수목원 내부 차량 운행을 금지하므로, 무료 주차장에서 도보로 행사장까지 이동해야 한다. 숲속음악회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차례 진행된다. 수목원의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시노

소화전 주변 주·정차 단속 4년새 11배 폭증, 광주소방 골든타임 확보 위해 주·정차 절대금지 당부 [내부링크]

과태료 부과 2019년 1118건→2022년 1만2559건…초기 화재진압 긴요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때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 최근 광주지역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건수는 2019년 1118건, 2020년 3207건, 2021년 6312건, 2022년 1만2559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소화전은 화재 발생 때 소방차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소방용수를 공급해 원활한 화재진압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이고,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인근 주민이 초기 화재진압에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 등이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인 곳에 차량을 정차 또는 주차할 때 보도블럭 연석에 적색으로 표시된 안전표지가 있는 곳은 승용차 8만 원, 승합차 9만 원, 표지가 없는 곳은 각각 4만 원과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차량

세계보건기구(WHO)등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 무료측정하세요 [내부링크]

시민건강 보호 위한 라돈 무료측정·컨설팅 서비스 시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라돈에 대한 시민의 불안 해소와 건강보호를 위해 무료측정 및 저감 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집 주변에서 노출될 수 있는 방사선 물질이다. 폐암을 유발하고, 흡연경험자의 경우 라돈에 노출될 경우 폐암 위험이 높다. 특히 노후 주택의 바닥, 벽 등 갈라진 틈을 통해 집안에 축적될 수 있고, 땅속 방사선 물질로부터 자연적으로 발생될 수 있어 라돈을 측정해 관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주택이나 마을회관·경로당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해 라돈 무료측정 및 저감 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라돈 무료측정 및 라돈 측정기 무료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자치구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 동구(608-2482), 서구(360-7965), 남구(607-3624), 북구(410-6476), 광산구(960-8444) 나병

광양시 은어, 메기 등 지역 토산어종 9개 품종 46만 마리 섬진강재첩 7톤 방류 [내부링크]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 광양시는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회복 등을 위해 올해 지역 내 섬진강 수역에 은어, 메기 등 지역 토산어종 9개 품종 46만 마리, 섬진강재첩 7톤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어린 은어 10만 마리를 첫 방류한 이후 10월 현재까지 메기 16만 마리, 붕어‧잉어 각 9만 마리 등을 섬진강 일원에 방류했다. 방류 후에는 방류수역 포획 금지 기간 설정, 어구 제한, 불법 어업 단속 등 해당 면사무소 및 어업인 등과 함께 협력해 수산자원 보호 조치를 추진했다. 그동안 무분별한 개발과 남획, 외래 어종 유입 등으로 지역 토산어종 자원량이 급감, 내수면의 생태계 회복이 절실했다. 이에 광양시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은어, 쏘가리, 동자개 등 약 620만 마리의 지역 토산어종을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의 건강한 내수면 어종 방류를 계속할 방침이다. 정

해남 브랜드쌀 땅끝햇살, 2023대한민국 쌀브랜드 대상 수상 [내부링크]

‘땅끝햇살’쌀 페스타 참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상 해남군 브랜드쌀 ‘땅끝햇살’이 2023 대한민국 쌀브랜드 대상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쌀 브랜드대상은 2023 대한민국 쌀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쌀 소비 감소로 인한 과잉 재고를 해소하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우수한 쌀 브랜드를 발굴, 시상했다. 땅끝햇살은 해남군 대표 브랜드쌀로 해남군내 5개 RPC에서 연간 1만6,000여톤을 출하하고 있다. 토양재배를 통해 재배적지를 선정한 후 철저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브랜드쌀로, 밥을 지었을 때 찰진 식감과 식어도 잘 굳지 않고 본래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소비자 평가에서 다수의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쌀로 알려져 있다. 해남군은 이번 쌀 페스타에서 서울광장에 쌀 브랜드 홍보부스를 마련해 해남군 고품질 브랜드쌀인 땅끝햇살, 땅끝햇살秀, 한눈에반한쌀, 천년숲쌀 등을 전시

화순 고인돌 모산마을(효산리), UN 세계관광기구 제3회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8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제25차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서 제3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화순 고인돌 모산마을(효산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The Best Tourism Villages polit Initiative)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260개 마을이 참여했다. 고인돌 모산마을엔 인증서가 부여되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을 펼친다.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은 농어촌의 지역 불균형 및 인구 감소 문제를 관광으로 해소하고 농어촌의 우수한 문화․자연자산 등의 관광자원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세계관광기구(UNWTO) 주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개최되었다. 공모 대상은 농․임․어․축산업 기반의 인구수 1만 5천 명 미만 마을이며, 세계관광기구 자문위원회에서는 마을의 문화․자연 자원, 관광 잠재성,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 지역주민 중심의 관광 거버넌스 등 9가지

전남 22개 시군 95개 업체 참여하는 2023전남도 직거래장터, 23~25일 서울광장에서 개최 [내부링크]

95개 업체 495개 품목 참가…최대 30% 할인·유명가수 축하공연 전라남도가 주최·주관하고 전남 22개 시군이 후원하는 2023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전남의 우수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와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추천한 95개 업체가 참여하며, 사과, 배, 단감, 녹차, 김, 미역, 다시마 등 전남 농수특산물과 이를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 등 495개 품목이 전시 판매될 계획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시중 가격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전남 농수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관 외에도 관광·청년농업·전통주·귀농 및 귀촌·전남 브랜드 쌀을 알리는 전남 홍보관, 전남 음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요리가무 이벤트와 김장철을 앞두고 남도 김장대전이 개최된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쿠폰으로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 등 총 110여개 홍보·판매관(부스) 등이 설치되

전남 손님맞이 전략 통했다…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 16개 시·도 중 3위 차지 [내부링크]

컨슈머인사이트 발표, 전년보다 4단계 상승…제주·서울 앞서 전남방문의 해 운영·대형 국제행사 등 친절·청결 손님맞이 성과 전라남도는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연례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16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4단계 상승한 것으로 제주, 서울을 앞선 것이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 7천281명을 대상으로 주 여행지가 어디였는지, 그 지역에 ‘얼마나 만족했는지(만족도)’와 ‘추천할 의향이 얼마나 있는지(추천의향)’를 묻고 종합만족도를 산출했다. 만족도, 추천의향과는 별도로 각 지역 ‘여행자원 매력도’와 ‘여행환경 쾌적도’ 등 10개 세부항목도 평가해 시·도별 종합만족도 등락 원인을 판단하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조사 결과 전남은 1천 점 만점 중 724점을 받아 부산(736점), 강원특별자치도(735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는 7년간 부동의 1위였던 제주

완도군, 미국 LA 한인 축제에서 수산물 600만 불 수출·투자 유치 체결 [내부링크]

수산 식품, 세계한상대회서 600만 불 수출 계약·LA 한인 축제서 완판 해양치유산업 투자 유치 상담회 개최, 1천4백만 불 투자 양해 각서 체결 완도군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기업 전시회」에서 수산 식품 600만 불 수출 계약과 「LA 한인 축제」에서 8만 불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50개국, 3천여 명이 참여한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기업 전시회」에는 (유)해성인터내셔널, 해청정,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다어업회사법인, 완도세계로수산 등 5개 업체가 ‘완도군 우수 수출 기업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산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그 결과, 완도군과 (유)해성인터내셔널 등 2개 수출 업체에서 현지 바이어와 600만 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LA 한인 축제」 농수산 엑스포의 ‘완도 특산품 판촉전’에는 완도고금바다, 바다명가, 다시마전복 등 5개 업체가 참가해 냉동 전복과 동결 건조 매생이, 조미 김 등 8만 불 상당의 수

여수 주거취약가구 위한 희망하우스 25호 준공…LG화학여수VCM공장 후원 [내부링크]

돌산읍 가정위탁세대 주거환경개선…17일 현판식 가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LG화학여수VCM공장과 함께 돌산읍 가정위탁세대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희망하우스 25호’를 준공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희망하우스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LG화학VCM공장 김웅수 공장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돌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성문 위원장, 정병수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하우스 25호’ 대상 가구는 부자가족이었으나 최근 아버지의 사망으로 지적 심한장애를 가진 형을 포함한 두 형제를 친삼촌이 돌보고 있는 가정위탁세대다. 주택이 노후 되고 관리가 되지 않아 생활 불편을 넘어 건강상 위험까지 초래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LG화학여수VCM공장이 1천5백만 원을 기탁하고 자체 봉사단이 현장 청소작업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주택개보수 작업을 맡았다. 아동의 새로운 방 꾸미기, 낡은 창호․오염된 도배와 장판․씽크대 교체, 꽃밭 조성 등 전면적인

여수시-여수중앙병원, 2024년부터 운영되는 전남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협약 [내부링크]

2024년부터 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공휴일 오후 6시까지 진료 운영 여수중앙병원(병원장 박기주)이 오는 2024년부터 전남 최초로 공공심야어린이 병원으로 운영됨에 따라 소아 환자는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여수중앙병원과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여수중앙병원은 매년 2억 원 이상의 운영비를 자체 부담해 2024년부터 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하며 시는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과 운영비를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여수시는 민선8기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인 달빛어린이병원과 관련, 소아청소년 야간 및 휴일 진료기관 운영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내걸고 의사회와 의료기관의 참여 요청을 비롯해 수차례 운영 병원 공모를 진행했다. 하지만 심야병원 운영은 적자발생이 불가피해 참여를 희망하는 곳이 없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여수시의회에서

동동, 세계 향한 승리의 북소리! 2023여수동동북축제 21일 개막 [내부링크]

22일까지 용기공원․선소 일원…21일 오후 5시 선소 앞 북 퍼레이드 16개국 33개 도시 참여 세계인․지역민간 소통의 장으로 펼쳐져 올해로 4번째를 맞는 ‘2023 여수동동북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용기공원과 선소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동동북축제는 지역·문화적 가치인 고려가요 동동(動動)의 구전가요를 모티브로 여수의 숨은 역사적 인물인 유탁장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창안된 축제다. 대표적인 문화 체험형 축제로서 북 체험 부스를 비롯한 북·드럼 경연대회, 시민 프린지 공연 등 현장 접수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기대 중인 북 퍼레이드는 21일 오후 5시 선소 앞에서 용기공원까지 약 700m의 거리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 용기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오는 19~23일까지 열리는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의 16개국 33개

순천 오천그린광장, 2023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 우수상 수상 [내부링크]

산림청 주관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 우수상 수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오천그린광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190일 만에 800만 목표 관람객을 달성하고 정원으로 대한민국을 흔들어 놓고 있는 가운데 도시숲 분야의 수상까지 이어져 명실상부 정원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오천그린광장은 대규모 마로니에 숲을 비롯하여 다양한 수목들이 어싱길, 잔디밭과 어우러져 시민들이 많이 찾고 사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방문객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도심 속 대단위 녹색생활 공간 속에서 도시 생태계 기능을 회복시키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저류지에 잔디와 수목을 활용해 비움과 채움의 적절한 조화를 택한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공간연출은 물론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여름철 호우와 더위에도 수목 하나하나 세심한 관리를 통해 하자율을 최소화한 것 또한 우수하다는 평

제3회 광양K-POP 페스티벌만 보고 가면 안 되는 이유 [내부링크]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고품격 전시 보고 광양불고기 먹고 서천꽃길 걸어요 글로벌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로그램과 동선을 고려한 맞춤형 큐레이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시는 오는 20일과 21일 K-POP공연과 7080&트롯이 연이어 펼쳐질 광양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오감을 만족하는 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등에서 고품격 전시를 관람하고 광양불고기를 즐기고 사계절 꽃길인 서천변을 거닐며 가을 낭만을 만끽할 것을 제안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이건희 컬렉션 : 조우’와 ‘영원·낭만·꽃’전 등을 절찬 전시하고 있다. 이건희 컬렉션은 김환기, 천경자, 박수근, 이중섭 등 43명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들의 걸작 6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폐막을 당초 이달 29일에서 내달 12일로 연기했다. ‘영원·낭만·꽃’ 전은 탱화, 도자, 병풍, 태피스트리 등으로 변주된 꽃의 도상을 통해 탄생에서부터 죽음까

다국적 제약회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전남에 1억 7천만 원 상당 C형간염 치료제 기부 [내부링크]

저소득층 대상 1억 7천만 원 상당 전남도, 전국 첫 C형간염 퇴치 시범사업으로 발굴한 확진자에게 혜택 전라남도가 다국적 제약회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로부터 1억 7천만 원 상당의 C형간염 치료제를 기부받았다. C형간염은 무증상으로 백신도 없고 국가건강검진에도 미포함돼 조기 발견이 어렵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간경변증 또는 간암 등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돼 의료비 부담이 높아지는 질병이다. 전남 C형간염 환자는 1만 3천 명 정도로 추정된다. 간암은 암종별 사망률 2위로서 C형간염이 약 10% 차지하고 있다. 치료 시기를 놓쳐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된 경우 질병 부담 비용이 연 279억 원이 소요된다. 이에 전남도는 주민의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C형간염 퇴치 사업을 계획하고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내 발생률이 높은 6개 해안지역을 시범 지역으로 선정하고, 각 1개 읍면 선정 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2천455명이 참여, 이 중 13명의 확진자를 발굴했

광양시, 오색찬란 주제로 기획전시 개최..수채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등 32점 전시 [내부링크]

지역 예술인의 저변 확대와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 마련 광양시는 오는 21일부터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오색찬란’이란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지역민에게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세 번째 전시회로,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에 소속된 작가 21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 소속 작가로는 강남주, 권지영, 김미연, 김행석, 박선희, 박애자, 서태석, 서혜영, 서효정, 설연석, 소철운, 신경화, 이두레, 이미영, 이선화, 이애경, 이은미, 이정자, 이혜진, 조성자, 주현남 작가이다. 초대전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사물과 우리 고장의 풍경 등을 담아낸 수채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등 32점이 전시되며, 개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창작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일상을 더 풍요롭게 해줄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수서 제30회 한일해협연합 시도현 수산교류회의 [내부링크]

18일까지 3일간 수산종묘 방류·수산정책 등 논의 전라남도가 18일까지 3일간 여수에서 8개 한일 해협 연안지역 수산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30회 한일해협연합 시·도·현 수산교류회의를 열어 수산종묘 방류, 수산 정책 등을 논의한다. 한일 해협 수산교류회의는 1992년 제주도에서 개최된 ‘한·일 해협 연안 시·도·현 지사회의’에서 합의된 양국 간 공동사업 중 수산 분야 교류회의다. 1993년부터 전남, 부산, 경남, 제주와 일본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 사가현, 후쿠오카현이 참가해 수산자원 및 수산 정책을 공유하고 있다. 매년 한·일 양국에서 교대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 회의는 9년만에 전남도에서 열렸다. 17일 오전 여수엑스포 선착장에서 한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어업 협력 도모를 위해 전남도어(道魚)인 참돔 2천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후에는 한일 양국이 공통으로 선정한 3가지 주제인 유해생물 구제 대책, 수산식품산업 육성 방안, 수산물 판매

화순군, 6~7월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 피해 농가대상 재난지원금 및 특별위로금 지급 [내부링크]

6~7월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 피해 농가 대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6~7월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으로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약 5억 원의 예산을 수립하여 재난지원금 및 특별위로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6~7월 집중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NDMS(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 신고·등록된 농업인으로, 재난지수 300 이상은 국·도비와 군비로 재난지수 100 이상 300 미만은 전액 군비로 지급하며 총 627 농가에 5억 5709만 1000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단, 재난지수 100 미만 혹은 주 생계 수단 검증을 통해 근로소득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농가 세대원당 가계지출 금액 기준을 넘어선 농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외에 농식품부에서 특별위로금이 편성되어 해당 농가에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재난지원금 및 특별위로금에 대한 지급 결정이 다소 늦게

전국체전 참가한 해외동포선수단, 전남도 멋·맛에 흠뻑 빠져 [내부링크]

고국 떠난 1세대부터 3세대까지 18개국 1천470명 전남도 경기 없는 날 관광투어 지원으로 남도여행 즐겨 전국체전에 참가한 해외동포선수단이 남도의 매력적인 풍경과 음식 맛에 흠뻑 빠져 전남 구석구석을 돌며 남도를 예찬하고 있다. 이번 체전에 참가한 해외동포선수단은 18개 국가 1천470명 규모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골프, 스쿼시, 태권도, 검도 등 8개 종목에 참가한 이들은 1970년대 고국을 떠난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대부분 전남을 처음 방문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국가별 전담 공무원 108명을 투입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체전이 되도록 수송차량 1천762대를 동원하는 등 해외동포선수단 편의 제공에 온힘을 쏟고 있다. 특히 남도의 멋과 맛을 느끼고 돌아가도록 경기 일정이 없거나 조기 종료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나주, 무안, 화순, 함평, 강진, 완도, 영암 지역 관광투어 차량과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원해주고 있다. 파독간호사 출신이 많은

전국체전 기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전남농수특산물 우수성 알려 [내부링크]

남도장터·농촌체험 휴양마을·수산물 홍보관 등 운영 목포종합경기장서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선수·관람객에게 인기 전라남도가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참가 선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와 볼거리를 통해 전남 농수특산물의 우수성과 남도장터 입장상품 등을 알리고, 농업·농촌 정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홍보관에서는 ‘남다른 남도밥상, 남도장터’라는 주제로 운영, 하루 평균 방문객이 1천 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남도장터 누리집 주소 알기’ 이벤트로 남도장터에 입점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조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 제조식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발길을 붙잡았다. 또 ‘2023년 10대 브랜드 쌀’, ‘2023 남도 우리술 품평회 수상 전통주’, ‘전라남도 특화 빵’ 시식 이벤트도 관심을 모았다. 전국 광역시·도 홍보관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농특산물 제조 가공식품을 담은 남도장터 상품 꾸러미 박스를 전달하며 남도장터 회원 모집

해남군 흑석산자연휴양림에서 숲속음악회 개최 [내부링크]

오는 21·28일 흑석산자연휴양림 숲속음악회 개최 해남군은 흑석산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야외무대에서 오는 21일과 28일 두차례에 걸쳐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흑석산자연휴양림 숲속음악회는 올해 9회째로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흑석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시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지역 예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아름다운 흑석산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에는 색소폰 앙상블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성악, 블라썸플루트, 통기타, 피아노 연주 등이 이어진다. 또한 28일에는 성악가 송태왕과 피아니스트 김은희의 협연에 이어 북춤 등 한국무용, 통기타 공연, 색소폰 연주 등이 함께한다. 공연은 양일 모두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계속된다. 군 관계자는 “가을이 찾아온 흑석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고, 아름다운 계절의 정취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흑석산자

전남도 대표 가을축제, 2023 국향대전과 함께 함평 힐링여행 떠나요 [내부링크]

함평엑스포공원 내 국향대전 다음달 5일까지 진행 최대 600대 드론 라이트 쇼, 돌머리해수욕장 가을 낙조 감동과 재미를 더하는 자동차극장 올 가을 전라남도 대표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함평으로 힐링 여행 어떠세요 가을 함평은 너른 들녘을 가득 채운 국화꽃과 대형 조형물, 국화 전시는 물론, 축제장 인근의 함평천지길, 돌머리해수욕장 낙조, 자동차극장 등 관광객이 주‧야간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많은 것들이 마련돼 있다. 먼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및 함평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향대전을 위해 함평 엑스포공원에는 선물상자 애드벌룬, 꽃다발, 거울 포토죤, 꿈나무 희망 나무 등 74점의 국화조형물이 설치됐으며, 180여 점의 명품 국화 분재전시관, 황금박쥐전시관, 친환경농업관 등 9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국향대전 기간 개최되는 드론 라이트 쇼는 최대

거리예술, 꿈같은 일탈 주제로 광주프린지페스티벌 10월 20일 개막 [내부링크]

금남로 일원서 사흘간 거리극‧거리춤‧서커스 등 볼거리 다채 프랑스 등 해외우수작 초청‧시민참여 등 총 35개 작품 선보여 광주시 “시민 무료 관람…전일빌딩∼금남공원 도로통제 양해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2일 사흘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하 프린지)을 진행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은 프린지는 ‘거리예술, 꿈같은 일탈’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분산 개최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5·18민주광장, 금남로,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을 준비했다. 좀처럼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이동형 거리극, 서커스, 파이어댄스, 거리춤, 대지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9개국 35개팀이 총 76회 공연을 선보인다. 해외 초청작 8편, 국내 우수 초청작 11편, 공모작 14편, 지역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기획 제작 작품 2편과 아시아 거리예술 전문가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린지

녹차미인보성쌀, 2023대한민국 쌀 브랜드 대상 수상 [내부링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영예 전국 최고 명품 브랜드로 ‘우뚝’ 보성군은 지난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녹차미인보성쌀’이 2023 대한민국 쌀브랜드 대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는 ‘대한민국 쌀 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했으며 국내 쌀 소비 촉진과 우수 쌀 브랜드 홍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은 우량종자 사용, 육묘·본답 관리, 쌀 수확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지역 토양에 가장 적합하고 밥맛 좋은 쌀 생산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벼 건조 저장시설을 저온 저장시설로 개선해 장기 저장으로 인한 쌀 품질 저하를 최소화하는 한편 미곡 종합처리장 시설의 자동화, 현대화로 고품질 쌀을 엄선해 포장·판매한 점 등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보성군과 보성농협은 ‘녹차미인보성쌀’을 비롯한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71호로 등록된 웅치올벼쌀과 올벼쌀 가공 제품, 다

전남도 2024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국비 75억 원 확보, 전국 1위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지 구축 [내부링크]

농식품부 선정 14개소 중 9개소 차지…75억 원 확보 명실상부 전국 1위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지 구축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 공모 에서 전국 14개소 가운데 9개소가 선정돼 국비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품목별 일정 비율 이상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가 신청 대상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전남 생산자단체는 곡성 석곡농협, 영암 버들농산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주)담아, 영광 칠산영농조합법인, 함평 친환경농업연합회 영농조합법인, 화순 천운농협, 해남 계곡농협, 보성 농업회사법인 (주)보성특수농산, 진도 농업회사법인 제이케이(주)다. 전남도는 2024년 전국 사업비 141억 원의 53%인 75억 원을 확보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와 참여

2023광주식품대전 나흘간 65억 계약 체결…역대 최고 실적 [내부링크]

해외바이어 수출상담서 62억 성과…국내 유통 구매상담 3억원 광주김치 등 11월 수출예정…나흘간 1만5000명 관람객 다녀가 광주시가 ‘2023 광주식품대전’에서 나흘간 65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식품대전’에서 국내 유통 상품기획사(MD)와 3억4000만 원의 구매상담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해외바이어 60명이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서도 약 62억 원(458만4284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 수출계약액 : 가공식품 157만 826달러, 음료류 104만5400달러, 건강기능식품 95만9558달러, 발효식품 60만 달러, 냉동식품 37만 3000달러, 농산물 3만 5500달러 이번 박람회는 최대 규모인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에서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 유기농 및 건강식품 등 다양한 식품군을 선보였다. 또 2023 광주대표음식 요리경연대회, 제17

광주도심에 도시공원형 공공수목원 광주시립수목원 본격 운영 [내부링크]

광주시립수목원, 전시온실·한국정원·초화원 등 갖춰 20일 개원 광역위생매립장 주변환경 개선…국가공인수목원 인증 도전 광주 도심에 도시공원형 공공수목원인 광주시립수목원이 20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시온실과 한국정원, 잔디광장, 초화원 등을 갖춘 24만7000 규모의 광주시립수목원을 20일 개원한다. 남구 양과동에 자리한 광주시립수목원은 망고·파파야 등 열대식물을 볼 수 있는 전시온실과 우리나라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한국정원, 아이들이 자유롭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초화원‧오감정원·관목원 등 주제정원 등이 있어 계절마다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광주시립수목원은 혐오시설로 인식돼있는 광역위생매립장 주변환경을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한 도시공원형 수목원이다. 광주시립수목원은 식물의 종다양성 확보 등을 위해 지역의 수목 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존·관리·전시하고 연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2023고인돌 가을꽃 축제, 화순 적벽한우 소비 촉진 행사 개최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한우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농가 경영안정 도모 및 화순 적벽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순 적벽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임봉택)가 주최, 화순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세계거석테마파크 향토 음식 부스에서 ‘화순 적벽한우’ 소비 촉진 무료 시식·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화순 적벽한우’를 무료로 제공하고 할인 품목은 안심 등심 채끌 살치살 등 부위별로 최대 36%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화순 적벽한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한우 불고기·국거리)을 증정하고 구매한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공동 취식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무료 시식·할인 판매 서비스를 제공해 ‘화순 적벽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 촉진

광양시, 29일 섬진강 라이더 페스타 참가자 200명 선착순 모집 [내부링크]

오는 29일 오전 9시, ‘메아리휴양소~배알도수변공원 인증센터’ 왕복 70km 라이딩 광양시가 오는 29일 섬진강자전거길 일원에서 개최될 ‘섬진강 라이더 페스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꼽히는 섬진강자전거길 일부 구간인 ‘메아리휴양소~배알도수변공원 인증센터’ 왕복 70km를 달리는 이번 페스타에 200명을 초대한다. 참가종목은 MTB, 사이클, 전기자전거(선두 선행금지) 등이며, 자전거 및 개인 장구류를 갖춘 2005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전화(061-762-0797)로, 그 외 시간은 문자(010-7930-0071)로 받는다. 섬진강 라이더 페스타는 오는 29일 오전 8시부터 참가 등록을 시작해 9시 개회식을 열고 몸풀기 체조, 라이딩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섬진강 라이더 페스타는 소중한 사람들과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아름다운 섬진강을

글로벌관광축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인기 폭발 [내부링크]

지난 13일, 티켓오픈 4분 만에 매진 등 연일 입장권 문의 쇄도 19일은 16시, 행사당일(K-POP 20일, 7080&트롯 21일)은 오전 9시부터 ‘현장배부’ 글로벌 관광축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13일 온라인 티켓오픈한 K-POP 공연이 4분, 7080&트롯 공연이 5분 만에 매진되고 연일 입장권 문의가 쇄도하는 등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K-POP’과 ‘7080 & 트롯’ 지정석 1,640매, 2차 읍면동 배부로 지정석 2,520매를 각각 배부했다. 남은 3, 4차 입장권 배부는 현장배부로, 3차는 오는 19일 광양시민 대상 지정석과 전 국민 대상 자유석으로 구분해 오후 4시부터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마지막 4차는 행사 당일(K-POP 20일, 7080&트롯 21일) 오전 9시부터

광양시 공공하·폐수처리장 태양광 발전시설 750kW 추가 설치 [내부링크]

전기요금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의 현장으로 1석 2조 효과 기대 광양시는 기후환경 변화와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하·폐수처리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올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환경시설 탄소중립 지원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8억7천5백만 원을 포함한 총 17억2천5백만 원을 투자해 공공하·폐수처리장 3개소(광양, 진월, 태인)에 태양광 발전시설 750kW를 추가 설치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5개소의 공공하·폐수처리장은 시설 운영 동력으로 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전기요금으로 2022년 기준 연간 12억7천만 원의 비용이 소요됐다. 이에 시는 에너지 절감 필요성과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하·폐수처리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가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 750kW를 포함해 1,980kW를 운영함으로써 연간 약 219만kW의 전기를 생산하여 2억7천만 원

곡성군청 볼링팀 국가대표 김현미 선수, 2023 IBF세계볼링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내부링크]

3인조, 5인조 단체전 금메달 곡성군청 볼링 실업팀을 이끌고 있는 김현미 선수가 지난 10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2023 IBF세계볼링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현미 선수가 포함된 국가대표 볼링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결승전 3인조전에서는 캐나다팀을, 5인조 전에서는 말레이시아팀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김현미 선수는 압도적 기량과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볼링 국가대표 1위로 발탁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출전하여 물오른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김 선수는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아 영광이다.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얻은 성과라 더욱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속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더욱더 좋은 성적으로 곡성을 전국에, 그리고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곡성군 관계자는 “매년 좋은 성적으로 곡성을 세계에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이아영 선수,15일 전국체전 은메달 획득 [내부링크]

제104회 전국체전 육상 여성부 400m 부문 획득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이아영 선수가 지난 15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육상 여성부 400m 부문에서 55초 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아영 선수는 15일 육상 여성부 400m 예선 2조 경기에서 56초 50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본인의 기량을 선보이며 55초 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장기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고통을 겪어 온 이 선수가 성적 침체와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부단히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 더욱 값진 결과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쌓은 이아영 선수의 노력이 빛난 경기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10.13.~19.)은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육상, 볼링 부문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공동현

보성군 2024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보성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2024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라우드소싱 홈페이지(www.loud.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축제 슬로건 2개이다. 아이디어는 보성다향대축제 및 보성차·문화와 관련된 고유한 핵심프로그램, 100명 이상의 불특정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타 축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 자유 주제이다. 슬로건은 보성다향대축제의 독창성, 활용성, 적합성, 대중성 및 축제의 비전을 담은 내용을 주제로 한다. 8개의 아이디어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며 10만 원에서 최고 7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입상작은 향후 2024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전 국민들과 보성군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성다향대축제에 반

서울 소재 조계사·봉은사 사찰에서 해남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내부링크]

17일까지 조계사, 21일부터 봉은사, 해남농수특산물 선보여 해남군이 서울시 소재 사찰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잇따라 개최한다. 직거래장터는 15~17일까지는 조계사, 21~22일까지는 봉은사에서 열린다. 조계사 직거래장터는 음력9월 신중기도 기간을 맞아 11개 판매업체가 참여해 된장, 곱창김, 참기름, 천연벌꿀, 황칠소금 등 40여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즉석에서 버무린 김치도 판매해 신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상품 구매 시 시식용 쌀과 고구마말랭이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해남군청 직영 쇼핑몰‘해남미소’ 홍보 활동도 가졌다. 또한 오는 21~22일에는 봉은사에서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를 갖는다. 봉은사 직거래장터는 2019년 이래 4년 만에 참여하는 대규모 직거래장터로, 해남에서는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군 관계자 는“조계사, 봉은사와 지속적인 교류로 농업인에

광주CCTV통합관제센터, 방범용 등으로 사용하는 통신망 사업자 LGU+ 선정 [내부링크]

2024∼2031년 3408회선 서비스 제공…124억 원 투자효과 데이터 활용체계 구축 등 인공지능산업에 적극 협력키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용 등으로 사용하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신망 사업자로 LGU플러스를 17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신망 등 3408회선을 전용으로 이용하며, 2024년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 7년간 이용하는 조건이다. 광주시는 LGU플러스에 196억 원(연평균 28억 원)을 월별로 공공요금으로 지급한다. LGU플러스가 당초 76억 원의 투자제안을 했으나, 광주시는 3차에 걸친 기술협상을 통해 회선료 절감 등 48억원의 투자액을 이끌어내며 총 124억 원의 투자효과를 거뒀다. 주요 투자·절감 내용으로 시스템 교체와 보강 26억 원 영상데이터 활용시스템 구축 18억 원 관제실 환경공사 25억 원 현장설비 교체 32억 원 회선요금 절감 등 23억 원이다. 이에 따라 기존 2기가급

광주 케이(K)-뷰티 세계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100만 달러 상당수출협약 체결 [내부링크]

아세안 넘어 중동‧유라시아까지…해외 10개국 25개사 초청 지역중소기업 50개사, 수출상담 165건‧협약체결 100만달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7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단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00만 달러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광주의 케이(K)-뷰티 관련 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광주 뷰티산업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미용제품, 식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제품을 생산하는 광주지역 5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10개국에서 초청된 25개사 30명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165건의 활발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회에서 가장 높은 반응과 관심을 모은 업종은 ‘케이(K)-뷰티’였다. 지역 내 화장품 및 에센스 제조기업 ‘부티뷰티’(대표 황찬형)는 튀르키예

세계인 사로잡은 K-김밥 페스타, 국내 최초 신안에서 개최 [내부링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20일 금요일부터 22일까지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K푸드를 대표하는 김밥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안김밥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김밥 포럼 의장인 김락훈과 7인의 요리사들이 축제 기간 신안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김밥 쿠킹쇼를 진행한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1섬 1정원의 꽃 색깔과 맞춘 형형색색 김밥을 선보임과 동시에 인생네컷 사진 촬영도 가능하여 나들이 가족의 추억도 선사한다. 또한, 민속놀이 체험과 룰렛 게임을 통하여 신안쌀, 김, 시식권 등 여러 가지 경품을 주고, 김밥 축제장 인근에서는 피아노 100+4대가 동시에 연주하는 문화의달 공연이 열려서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김밥 체험을 통한 무료 시식과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가격으로 유명 요리사가 만든 신안김밥과 떡볶이 등을 오천 원 이하로 책정하여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밥의 주재료인 김, 쌀, 참깨, 시금치 등 신안군에서 생산되지 않는 식재료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전남숲 10곳 선정..강진 초당림·장흥 천관산 동백숲·화순 무등산 편백숲 등 [내부링크]

산림청 산림 경영·휴양·보존 3개 분야 선정 강진 초당림·장흥 천관산 동백숲·화순 무등산 편백숲 등 산림청의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강진 초당림을 비롯한 전남 10개소가 선정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개인,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잘 가꿔온 숲을 찾아 전문기관의 실태조사와 국민 추천, 온라인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최종 확정했다. 100대 명품숲은 3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산림경영이 우수한 숲 29개소,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 45개소, 보전가치가 높은 숲 26개소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3개 분야에서 10개소가 선정되며 강원도 25개소, 경북도 12개소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많이 선정됐다. 분야별로 산림경영숲은 강진 초당림과 서기산 편백숲, 순천 백이산 편백숲이 선정됐다. 산림휴양숲은 나주 도민의 숲(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보성 윤제림 숲정원, 장성 축령산 편백숲, 화순 무등산 편백숲, 화순 동복면 편백·참나무숲이, 산림보전숲은

전남도, 여수시·여수광양항만공사와 세계적 복합해양관광 거점 육성 잰걸음 [내부링크]

여수시·여수광양항만공사와 박람회장 사후활용 업무협약 종합계획 수립·지역 의견 수렴·국제컨벤션센터 구축 추진 전라남도는 16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세계적 복합해양관광 거점 육성을 위한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박람회 사후활용위원회 위원인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금희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상임고문, 여수시민단체와 시·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과 남해안권 해양관광 기반시설 확충 및 다목적 해양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해 종합개발 계획수립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확보, 정책건의 및 행정지원 전문가 및 지역사회 의견수렴 박람회장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국제컨벤션

전남도, 남해안 섬 주민 의료 파수꾼 전남511호 병원선 떴다 [내부링크]

16일 여수엑스포항서 새 병원선 취항식…390톤 국내 최대 규모 섬 맞춤형 최첨단 의료장비·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 갖춰 최대 속력 18노트로 섬 응급환자 긴급 이송 가능 전라남도는 최첨단 의료장비와 친환경 하이브리드시스템을 갖춘 ‘전남511호 병원선’이 16일 여수엑스포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남해안 섬 주민 의료 파수꾼 임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취항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의원, 남해안 5개 시장·군수, 보건기관 단체, 섬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511호 병원선은 23년 선령의 노후 기존 병원선을 대체한 것으로, 섬 운항의 안전성과 섬 주민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132억 원(국비 86·도비 46)을 들여 새롭게 건조됐다. 선박 규모는 기존 병원선(128톤)보다 3배 커진 390톤으로 국내 병원선 가운데 가장 크다. 전장 49m, 폭 9m, 깊이 3.8m로 최대 승선인원은 48명, 최대 항속거리는 1천40km다. 최대 속력은 18노트(33km)로 섬 지역 응급환

가을 낭만 가득, 제8회 강진만 갈대축제와 함께하는 에코 가족원정대 운영 [내부링크]

전국에서 모인 45가족 150여 명 참여 성황 강진군이 지난 13일,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함께하는 강진만 갈대숲 에코 가족원정대 행사를 추진했다. 강진만은 1,1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남해안 최대 생태 공간으로, 다양한 생물과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며 생태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환경 체험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일정은 전국 단위로 유아,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총 150명이 참여했다. 전국에서 모인 45가족이 숲해설가와 생태활동가와 함께 강진만 갈대숲을 거닐며 강진만에 서식하는 다양한 갯벌생물, 철새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진만 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단풍나무, 코스모스 등 자연물을 채취해 가족별로 손수건에 나뭇잎, 꽃잎으로 모양을 꾸며 고무망치로 두드려 ‘나만의 생태나무’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강진만 갈대숲에서 갯벌 생물에 대한 설명도 듣고, 눈으로 관찰하며

‘춤추는 갈대밭 따라 피어나는 꽃, 사람’ 주제로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개막 [내부링크]

첫날부터 11,000명 방문객 들며 일찌감치 흥행 예고 어린이, 중장년층 겨냥한 기획 프로그램 인기 쌀쌀한 날씨에도 밤까지 붐벼, 새로운 야간 콘텐츠 적중 ‘춤추는 갈대밭 따라 피어나는 꽃, 사람’을 주제로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13일 강진만생태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박종재 축제추진위 부위원장,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김승남 국회의원의 부인 김선미 여사, 권석진 강진경찰서장, 차영수 전남도의원, 김주웅 전남도의원 등 군 관계자들과 강진군민을 포함한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 첫날 방문객 수는 10,948명으로 지난해 축제 첫날 7,028명 대비 55.8%가 증가하며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또 음식 부스와 농특산물, 하멜촌 카페, 청자 판매 등 첫날 판매액은 2천 581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역시 지난해 첫날

전국체전체전기간, 아름다운 동양화 같은 항구도시 목포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제대로 즐기기 [내부링크]

먹고 타고 즐길거리 가득한 목포를 제대로 즐기기 목포는 다도해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아름다운 동양화와 같은 항구도시이다.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방파제 구실을 해 천연적인 항구의 조건을 갖췄다. 지난 13일 역대급 규모로 치러진 제 104회 전국체전을 찾는 인파가 가득했다. 이에 아름다운 목포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한다. 맛의 도시 목포! ‘맛 투어’로 입이 즐겁다. 목포는 서남해 청정해역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식도락의 고장이기도 하다. 홍어삼합, 세발낙지, 꽃게무침, 민어회, 갈치조림 등 목포의 5미(味) 뿐만 아니라 준치무침, 보리굴비, 깡다리조림, 우럭지리 등 맛깔난 요리들이 즐비하다. 목포는 ‘맛의 도시’다. ‘맛 하면 목포’, ‘목포는 어딜 들어가도 맛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대한민국 최고의 맛은 남도음식이라고 하는데, 남도 맛의 본향이 바로 목포다. 목포는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지리적 위치 덕분에 신선하고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 연장 운영 [내부링크]

풍성한 아카이브 자료 전시장 곳곳 배치 관람객 호평 전남도립미술관, 뜨거운 호응에 11월 12일까지 전시 전남도립미술관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 전시 기간을 오는 11월 12일까지 2주 연장 운영한다. 전남도립미술관에 따르면 전시는 오는 29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전남도민과 전국 곳곳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에 답하고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의 끝에 연장을 결정했다. 지난 8월 17일 시작된 특별전은 9월 말 기준 약 3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 지역순회전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보여준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으로, 지난 2021년 첫 특별전에선 도립미술관이 기증받은 19점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선 국립현대미술관, 대구미술관 기증작까지 폭을 넓혀 총 43명의 6

축산농장에 카페와 영화가 있다? 질병·악취 없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축사 화제 [내부링크]

축산 친환경인증 그랜드슬램 달성 함평 제이토리 질병·악취 없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화제 축산농장에서 멋진 식사와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영화도 관람한다? 카페와 포장마차, 실내 양궁장과 스크린골프장, 영화를 관람할 대형 프로젝터까지 갖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냄새 없는 축사가 있어 화제다. 함평 대동면의 닭 사육농장 제이토리(대표 정상훈). 멀리서 보면 여느 축사와 다를 게 없이 평범해 보인다. 그러나 농장 입구로 다가가면 닭을 사육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냄새가 없다. 검은 건물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제이토리 정상훈 대표가 웃으면서 메뉴판을 가리키며 마실 것을 고르라고 말을 건넨다. 축사 방문자를 위해 유명 카페가 무색할 정도로 잘 꾸며놓았다. 실제 제이토리 방문자들은 카페에 들어가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밤에는 음악도 감상하는 등 반전된 매력에 푹 빠져 ‘한 번도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말을 할 정도다. 농장 홍보 동영상도 있다.

산림청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전남숲 10곳 선정 [내부링크]

산림청 산림 경영·휴양·보존 3개 분야 선정 강진 초당림·장흥 천관산 동백숲·화순 무등산 편백숲 등 산림청의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강진 초당림을 비롯한 전남 10개소가 선정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개인,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잘 가꿔온 숲을 찾아 전문기관의 실태조사와 국민 추천, 온라인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최종 확정했다. 100대 명품숲은 3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산림경영이 우수한 숲 29개소,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 45개소, 보전가치가 높은 숲 26개소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3개 분야에서 10개소가 선정되며 강원도 25개소, 경북도 12개소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많이 선정됐다. 분야별로 산림경영숲은 강진 초당림과 서기산 편백숲, 순천 백이산 편백숲이 선정됐다. 산림휴양숲은 나주 도민의 숲(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보성 윤제림 숲정원, 장성 축령산 편백숲, 화순 무등산 편백숲, 화순 동복면 편백·참나무숲이, 산림보전숲은

광주 자원회수시설(소각) 건립 입지후보지 5개소 대상 타당성 조사 [내부링크]

조사용역 전문기관서 5곳 대상 내년 5월까지 용역 추진 입지‧경제‧사회‧환경여건 및 관련법규 검토 후 최적지 선정 입지선정 조사과정·결과 공개…주민의견 수렴 등 투명성 확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원회수시설(소각) 건립 입지후보지 5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앞서 광주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로부터 타당성 조사용역 전문기관 선정을 위임받았다. 이에 따라 일정 규모의 실적이 있는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타당성 조사용역 전문기관 한국종합기술, 도화엔지니어링을 공동도급으로 선정했다. ※ 광주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최재완교수, 위원 14명, 임기 2023년 6월23일~입지 결정‧고시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관인 광주시는 입지선정위원회와 전문업체가 협의해 수립한 타당성조사계획을 통보받고 16일 광주시보, 광주시 누리집, 일간지에 각각 공고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자원회수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

광주시 30일까지 배달음식점 500개소 대상 위생관리 사전점검 [내부링크]

30일까지 샐러드·돈가스·파스타 등 양식조리점 500곳 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샐러드·샌드위치·돈가스·파스타 등 양식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500개소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배달전문음식점 4차 점검에 앞서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광주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7개반 26명)이 함께 참여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지도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세균오염도조사(ATP) 측정기를 활용해 종사자 손과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전후의 세균수치를 비교, 손씻기와 조리기구 세척·소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산가측정지를 활용해 기름의 산패오염도를 측정하고 영업자들에게 올바른 튀김용 유지 사용과 교체시기를 안내한다. 위생관리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정신 위생정책과장은 “앞

신안군 국제적 철새 중간 기착지 흑산도에 새공예박물관 새롭게 단장 [내부링크]

지난 10년간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 27개국 1,100여 점 수집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새공예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 흑산도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된다. 봄철에는 월동지인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번식지인 중국, 몽골, 러시아, 일본 등지로 북상하는데, 흑산도는 철새들이 이동 중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휴게소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국내에 기록된 560여 종 중 40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가히 철새들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 신안군은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고 새(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8월 새공예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새공예박물관에 전시된 공예품은 10여 년 전부터 신안군청 직원들이 국내·외에서 직접 구매한 작품들이다. 공무상

2023 청정 완도에서 가을 섬 여행 하세요! 20일 개막 [내부링크]

청산, 보길, 생일, 완도읍 일원에서 10월 29일까지 열려 은하수 투어, 전복 경매, EDM 파티, 해양치유 체험 등 프로그램 다양 「2023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이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등 섬 권역과 완도 해변공원, 약산 해안치유의 숲 등에서 열린다.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은 ‘치유의 바다, 완도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군민과 관광객이 섬과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슬로시티 청산도에서는 주말 저녁,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범바위에서 은하수와 별자리를 감상하는 투어와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로 만든 음식을 선보이는 포차 운영, 청산도 관광 자원을 도안으로 한 에코백 만들기 등을 준비했다. 고산 윤선도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보길도 세연정에서는 등불 축제, 문화 공연과 글짓기 대회 등 ‘풍류 경연’,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보길 미슐랭’ 등이 진행된다. 보길도에 간다면 지난 7월 개통된 보길도와 예작도

2023나주축제 영산강에서 배 부르는 맛(味)의 향연 [내부링크]

20~29일 영산강둔치공원서 ‘배터지는 나주농업 페스타’ 28일 오전 10시 전국요리경연대회 본선 진출 20팀 ‘손맛 경쟁’ ‘나주의 맛을 부탁해’ 주제로 나주배 활용 한 끼 밥상 전라남도 나주시 통합축제인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 현장에서 전국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나주의 맛 향연이 펼쳐진다. 통합축제와 연계해 나주 대표 농·특산물을 총망라한 전시·판매전, 관광객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가득한 나주 농업 대축제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9일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서 농업 관련 주요 축제·행사를 통합한 ‘배 터지는 나주농업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나주농업페스타는 수확철을 맞은 지역 농업인들의 한 해 풍년 농사를 자축하고 화합하는 의미로 농업 관련 행사 프로그램을 통합해 기획됐다. 나주배, 쌀, 잡곡, 한우 등을 비롯한 다양한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홍보하고 특히 관광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

전남도, 저출산 극복 위해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9호점 확대 설치 [내부링크]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출산환경 선제적 대응 9호점에 영광기독병원 선정…2026년 개원 저렴한 이용료·서비스·시설 도민 만족도 높아 전라남도가 저출산 극복과 출산 후 쾌적한 양육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9호점을 추가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출생아는 7천896명(전국 3.2%)이다. 이 중 출산 후 민간병원을 포함한 도내 산후조리원 이용자는 4천444명(56.3%)으로 조사됐다.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는 929명(20.8%)으로 2020년(904명)과 비교해 2.8%가 증가했다.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해남종합병원(1호점), 강진의료원(2호점), 완도대성병원(3호점), 나주 빛가람종합병원(4호점),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5호점) 전남 공공산후조리원은 저렴한 이용료와 수준 높은 서비스, 깨끗한 시설로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5년 1호점 개원 이래 올해 7월 말 기준 4천515명의 산모가 이용했으며, 만족도도 매

전남도, 친환경 농업 실천하는 유기농 생태마을 8개소 신규 지정 [내부링크]

친환경농업 실천하는 선도마을 육성 성공모델 구축 지역 특색 살려 유기농업 확산·주민 소득 창출 기대 전라남도는 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고 지역 특색을 살린 선도마을을 주민 소득 창출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성공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8곳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유기농 생태마을은 곡성 반송마을(대표 기록도) 구례 하신마을(대표 허종욱) 장흥 지북마을(대표 이용재) 해남 월교마을(대표 이순운) 영암 오산마을(대표 이복기) 영암 신마산마을(대표 임윤호) 함평 신여마을(대표 김요나) 영광 한시랑마을(대표 정병천)이다.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을 위해선 10호 이상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농업 마을 중 친환경 인증 10ha 이상, 유기농 인증 면적이 친환경 농산물의 30% 이상으로 구성원의 친환경 실천 의지가 강해야 한다. 전남도는 지난 8월까지 신청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곡성 반송마을은 벼, 토란, 고사리를 재배하고 전체 농가가 친환경농업을

전남도, 아열대작물 제1의 생산지로 발돋움 최대 생산지 우뚝 [내부링크]

채소·과수 등 재배면적 2천453ha 전국의 59% 기후변화 대응 위해 조례제정 집중투자 성과 전라남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농업을 중점 육성한 결과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1의 생산지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의 ‘2023 아열대작물 재배현황’에 따르면 전남은 전국 재배면적 4천126ha의 59%에 달하는 2천453ha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시·도별로는 경남 1천91ha, 제주 399ha, 전북 84ha, 울산 22ha, 경기 20ha 등이다. 주요 작물은 약 24개 품목으로 채소·특작은 오크라·삼채·여주·공심채·강황·얌빈·롱빈·인디언시금치·커피 등이다. 과수는 망고·패션프루트(백향과)·올리브·파파야·바나나·키위·무화과·파인애플·비파 등이다. 이처럼 전남이 아열대작물 최대 생산지로 부상한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4월 전국 최초로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집중 육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전남도는

2023국제농업박람회서 세계 33개국, 기후위기 대응 협력 다짐 [내부링크]

해외 내빈 환영행사서 전남과의 지속적인 농업교류 희망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한 세계 각 나라의 내빈을 초청해 환영의 장을 열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33개국 200여 명이 참여한 해외내빈 환영의 장에는 기후위기시대 탄소저감 축산환경, 치유농업 등 세계 오피니언 리더들과 우리 농산품, 농기자재에 관심이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특히 미국 켄터키주 라이언칼즈 농무부장관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농업박람회로서 주제를 살린 전시회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2025년에는 미국을 대표해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폴란드, 아일랜드, 유럽연합(EU)대표부, 뉴질랜드 주한 대사관측에서는 전남도와 지속적인 농업 교류를 희망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케이(K)-농업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필리핀, 인도, 이집트 농업기관은 스마트 농업, 정보통신(IT) 분야의 기술교류협력을 희망했다. 이밖에도 몽골대학, 아일랜드 식량연구소,

천년 목사고을 나주 배경, 제3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20~22일 개최 [내부링크]

‘조선夜화, 인연’ 주제로 조선시대 찬란했던 나주 밤거리 재현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연계,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천년 목사고을 나주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나주읍성 밤거리 환하게 밝힐 문화재 축제가 이번 주말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일부터 22일까지 나주 금성관, 정수루, 목사내아, 서성문, 향교, 향청 등 읍성권 문화재 일대에서 ‘제3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조선夜화, 인연’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의 밤거리를 재현한 특색있는 볼거리, 즐길(체험)거리, 먹거리를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밤에 특별한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와 더불어 즐거움이 배가되는 나주 관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 행사는 20일 16시 30분부터 정수루 일원에서 ‘읍성잔치 열렸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 한 시간

2023 구례자연드림 뮤직 페스티벌 10월 28일 개최 [내부링크]

치유․힐링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구례군민 3만 명 시대 선포 및 상생협력 모델 제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음악 축제 ‘2023 구례자연드림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8일 구례자연드림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2023 구례자연드림 뮤직 페스티벌’은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구례군민 3만 명 시대를 선포하고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음악 공연과 함께 생애주기에 맞춘 ‘라이프케어’ 캠페인, 항암․치유․힐링․몸살림 체험 빌리지, 수제 맥주, 와인 공방 등도 함께 운영된다. 초청 가수인 이석훈, 진해성, HYNN(박해원), 데이브레이크, 노라조, 신현희, SEMA(세마)가 무대에 올라 가을밤의 정취를 북돋울 예정이다. 구례자연드림 뮤직페스티벌은 지정 좌석이 없는 야외 공연으로 온라인(네이버 예약, 티몬, 위메프, 11번가 티켓)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영광군, 2023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 및 보증수수료 지원사업 접수 시작 [내부링크]

업체당 5천만원 융자한도, 최대 이자 1.5%·수수료 0.8% 지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위해「2023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 및 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도에 소상공인 276개소에 3천8백만 원의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한바 있으며, 금년에도 1월 1일 이후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전라남도 경영안정자금 등 자금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에게 이자 1.5%, 보증수수료 0.8%를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융자받고, 영광군에 사업장을 둔 경우에 한하며, 2022년 기 신청자의 이자 지원은 추가신청 없이 최초 이자 납입월로부터 최대 1년분 이자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대출실행 금융기관에서 해당 자금의 대출액을 확인한 신청서 작성 후 이자납입 내역서를 첨부하여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

여수 율촌 1산단 장도근린공원 내 2개 코스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개장 [내부링크]

2개 코스 18홀 규모…10월 말까지 현장접수 순으로 무료 운영 여수시 율촌면 장도근린공원 내 파크골프장이 개장했다. '율촌장도 파크골프장'은 율촌 1산단 장도공원 내 21,218 부지에 2개 코스 18홀 규모로 사무실과 창고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여수시 직영으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여수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일반인은 2,000원, 국가유공자 50% 감경, 경로우대자 면제, 관외거주자는 5,0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수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현장접수 순으로 골프장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9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약 6억 원을 들여 율촌장도공원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지난 2022년 5월 착공 후 잔디 생육기간을 거쳐 13일 개장식을 가졌으며,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윤석열 대통령 “순천 애니메이션 사업 관심 갖고 정부 부처에 지시하겠다”, 순천 애니메이션 산업 탄력받아 [내부링크]

대통령의 관심에 감사와 환영, 순천 애니메이션 산업 탄력받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을 앞두고 참석한 만찬에서 “정원박람회 관람객 800만 명 돌파는 대단하다”라며, “순천 애니메이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정부 부처에 지시하겠다”라고 언급함에 따라 순천시 애니메이션 산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순천시는 대통령의 발언에 감사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시대에 애니메이션 산업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애니메이션은 스토리와 창의력이 핵심이자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친환경적으로 창·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원· 자연·역사·문화 등 도시 전체가 창작의 배경이 되는 생태수도 순천시의 여건과도 부합한다. 실제로 전문가들도 애니메이션이 창작 디렉팅과 3D과학기술이 중요한 분야로써 AI기술이 일자리를 감소시키는 미래사회에서 창의성에 기반한 인간의 영역

10월 대표 남도전통주 무안황토고구마 생막걸리 선정 [내부링크]

망운주조장서 특허받아 빚은 이색 막걸리 남도우리술큰잔치서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 홍보 전라남도는 10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무안 망운주조장에서 고구마와 국산 쌀로 빚은 ‘무안황토고구마 생막걸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망운주조장은 무안이 고구마 산지인 만큼 고구마 함량이 8.6%에 달할 정도로 고구마를 듬뿍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고구마 분말이 아닌 100% 무안 황토 고구마를 직접 가공하는 방법을 특허받아 막걸리를 만든다. 망운주조장의 고구마 생막걸리는 합성착향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진한 고구마의 향을 자랑한다. 인공적인 고구마 향이 아닌 자연스러운 생고구마의 향과 적당히 달고 구수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무안 고구마 생막걸리처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는 지역 농산물 소비도 촉진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준다”며 “전남 농산물로 만든 잠재력 있는 전통주가 널리 알려지도록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남도 우리술 큰잔치(직거래장터 큰잔치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광주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 심의 결과, 재심의 의결 [내부링크]

차로셋백구간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등 7가지 사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원회)를 열어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재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회는 광주신세계 측이 제안한 군분2로60번길(소로2-33호선) 선형 변경 등과 함께 지난 3월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사항 등이 담긴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했다. 공동위원회는 이날 심의 과정에서 신세계 측에 ‘사업지 주변 차로셋백(완화차로 확보)·보도 등 도로시설물을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할 것’ 등의 조건을 제시하고 수용 여부를 확인했지만, 신세계 측이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해 공동위원회는 7가지 보완의견으로 재심의 의결했다. 광주시는 공동위원회 보완의견에 대한 신세계 측의 조치사항을 받아 재검토한 후 신속하게 공동위원회 재심의를 상정할 예정이다. ※ 재심의 사유 ① 사업지 주변 차로셋백·보도 등 도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제3자 공모, 신세계프라퍼티 단독 참여 [내부링크]

신세계프라퍼티 사업계획서 단독 제출 24일 평가심의위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제3자 공모’에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해 9월 광주복합쇼핑몰 추진방향 발표 이후, 신세계프라퍼티가 1조3000억원을 투자해 관광·휴양·레저에 복합쇼핑이 가능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복합관광단지를 건립하겠다는 사업 제안에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제3자 공모’에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달 24일 광주도시공사에서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한다. 평가 결과 850점 이상일 경우 오는 2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통보한 후 60일 간의 협상기간을 거쳐 연내 민간개발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여수 흥국체육관서 18일 2023 전남여성 일자리 박람회 개최..152개 기업 참여 [내부링크]

‘일 JOB GO 희망 JOB GO’…152개 기업 참여, 구인․구직 만남의 장!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오는 18일 ‘일 JOB GO 희망 JOB GO’ 슬로건 아래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작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취․창업 정보를 지원코자 마련된다. 현장채용업체 32개와 간접채용업체 120개가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수·광양 지역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는 채용관, 취업준비관, 직업체험관, 창업관 등 4개관 6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우선 채용관은 행사 당일 이력서를 작성하면 각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 현장 면접이 이뤄지며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다. 또 취업준비관과 직업체험관에서는 여성 유망직종을 소개하고 다양한 직업 검사 도구를 체험하고 전문가 상담까지 받을 수 있으며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

함평군 제104회 전국체전 레슬링 130경기 펼쳐진다 [내부링크]

전남 함평군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레슬링 경기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치러진다. 이번 전국체전 레슬링 경기에는 전국 17개 시·도 1,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며, 첫날인 13일에는 남자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경기130 경기가 펼쳐졌다. 함평군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함평문화체육센터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했으며 대회 개최 전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교통대책 마련 등 선수단 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20명, 도민 응원단 100명을 모집해 함평군민 역시 즐기고 화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방문하는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방문객이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에서 15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13일부터 오는 19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일환, 순천시 2023 싱싱포차 : 가을의 맛 개최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13일부터 14일, 20일부터 21일까지 수산물 먹거리 축제인 ‘2023 싱싱포차 : 가을의 맛’행사를 개최한다. 싱싱포차는 역세권 상권 활성화 및 지속적 지역축제 발굴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며, 전남 동부권 최대 수산물 집결지인 역전시장에 식재료를 사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역전시장의 장점을 살린 행사이다. 특히‘싱싱포차 : 가을의 맛’은 봄과 여름에 진행된 행사에 이어 올해 세 번째 행사로, 가을철 제철 식재료를 바로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역전시장 내 수산물아케이드(풍덕주택길 31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시범운영 형태로 진행된다. 역세권 주민과 역전시장 상인회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행착오와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부터는 주민·상인 주도의 상설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관계자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싱싱포차가 해를 거듭하며 운영한 시범운영을

고흥 농수산물 김, 중국 대륙 시장 진출 [내부링크]

지난 9월 고흥·중국 산둥나하이국제무역 수출 협약 성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 열림푸드(대표 신혁호)에서 ‘고흥 김, 중국 수출 상차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상차 행사에는 류사석 농업정책과장, 박정운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우 수산유통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고흥 김의 중국 대륙 진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은 공영민 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지난 9월 중국 웨이하이, 원저우 2개 도시 출장을 통해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체결에 따른 첫 상차로 그 의미가 크다. 공영민 군수는 “수출협약을 통해 가시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대륙의 식탁에 고흥 농수산물이 꾸준히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하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중국 출장을 통해 고흥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협약 업체와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내부링크]

윤석열 대통령 내외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려 17개 시․도 선수단,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7일간의 열전 돌입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에서 화려하고 감동적인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남에서는 15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는 1897년 개항 이래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선수단과 임원 3만여명이 참가해 13일부터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 도내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개회식은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내외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시도선수단과 임원, 시민 등 1만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개회식은 오후 5시 20분 식전행사를 시작해 오후 6시 20분 귀빈 입장과 개식 선언으로 공식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기수단을 선두로 18개국 해외동포 선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에서 즐기는 명품 국악공연! [내부링크]

민속공연단 ‘선풍’ 무대… 가야금, 거문고, 대금 등 전통 선율로 감동 선사 다가오는 주말인 2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에서 국악공연이 열린다. 앞선 9월 소리꾼 고영열 공연 이후 두 번째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민속공연단 ‘선풍’이다.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아쟁 등 전통악기로 구성된 합주단으로,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동적으로 펼쳐 보인다. 오후 3시 30분 필암서원 청절당 앞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묵화 그리기, 공부 계획 수첩(스터디 플래너) 만들기 등이 금~토요일 이틀간 진행된다. 인종 임금이 하서 선생에게 하사한 ‘세 가지 보물’을 주제로 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됐다. 필암서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마지막 공연인 3회차는 오는 11월 18일에 열리며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공감’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낯설고 어려운 수묵 작가와의 대화에서 알려 드려요 [내부링크]

수묵비엔날레, 20일 작가와의 대화…정보무늬로 사전 예약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수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목포문화예술회관 2전시실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연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대화는 이건수 총감독이 진행한다. 수묵비엔날레 참여 작가의 작품세계 및 수묵화에 대한 개념 설명 등 총 2부, 각 50분씩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됐다. 1부는 ‘일상을 통한 전통수묵의 현대적 해석과 표현’을 주제로 2016 올해의 청년 작가전에서 수상한 권세진 작가가, 2부는 ‘나에게 미술이 무슨 의미가 있지?’를 주제로 광주교육대 미술교육과 교수인 박영대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와의 대화 사전 예약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공식 누리집(http://www.sumukbiennale.kr/) 팝업창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고 작품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

2023 국제농업박람회, 학술행사로 케이 농업 위상 높인다 [내부링크]

17~1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서 기후위기·농업환경 변화 대응 스마트농업·농기계 발전 방향 모색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7일부터 이틀간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등 주관으로 기후위기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농업과 농기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기술이 중요시되면서 농업, 농촌 디지털 전환의 기술 혁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기후 위기, 식량안보 위협, 탄소중립 실현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 도출과 문제 해결 등 미래 농업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한다.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에서는 17일 ‘스마트팜 기술 혁신과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주제로 스마트농업을 활용한 신기술 융합에 대해 이해하고 농업 분야 활용 가능성 및 상호작용에 대한 최신 정보와 사례를 공유한다. 기업인, 농업인,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스마트농업 산업이 환경에

함평군 공항이전 반대 투쟁본부, '1,000만 원 양복 뇌물 사건' 이상익 군수 구속기소 촉구대회 열어 [내부링크]

광주군공항 유치 반대 함평 주민들, 목포지청 앞서 집회 - 이상익 군수.. 지난 2021년 4월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1,000만 원 상당 맞춤 양복 5벌 값.. 지역 건설업체 측으로부터 선물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2년 이상 수사 받고 있어.. 군수 본인, "늦게 결재가 오해 불러" 해명 '광주군공항 유치' 찬반 논란이 함평군수 구속기소 촉구대회로 확산되고 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반대를 주장하는 함평군 일부주민은 지난달 3일 검찰을 향해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조속히 재판에 넘기라고 촉구했다. '전투비행장 강행 이상익 군수 파면 투쟁본부'는 이날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앞에서 '뇌물수수 의혹 함평군수 구속기소 촉구대회'를 열었다. 투쟁본부 김광식 상임대표는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로서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범죄로부터 내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라는 막중한 사명을 부여받음을 선서했다"라며 "함평군수 사건 담당 검사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지부진한 함평군수 뇌

보성군 73억 원대 해양갯벌 생태 탐방로 조성용 관급자재 낙찰률 96%..1인 조달수의 특혜 계약 논란(제1보) [내부링크]

조달청 관계자, 군이 경쟁 입찰이 아닌 ‘1인 수의계약’ 의뢰와 가격협상 한 것 - 같은 사업 경쟁 입찰 관급자재 구입 낙찰률 88.83%과 최저 80.51% 선인데 반해 77억 원대 관급자재 낙찰률은 무려 96% 선.. ‘예산낭비’와 ‘특혜’ 의혹 제기돼 - 본 공사발주 (9월 의뢰) 보다 110억 원 관급자재(6월경)가 더 시급했나?..조기집행 등 석연찮은 해명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218억 원 상당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해양갯벌 생태 네트워크 구축 및 탐방로 조성 사업’이 공사를 발주하기 전에 110억 원 대 관급자재를 먼저 구입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경쟁 입찰을 통한 관급자재 구입 낙찰률이 많게는 88.83%과 최저 80.51% 선인데 반해 군이 특정 공법기술 선정에 따른, 조달청에 1인 수의계약으로 의뢰한 77억 원대 관급자재는 낙찰률이 무려 96% 선으로 ‘예산낭비 의혹’ 및 ‘특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군 계약정보시스템에 따

광주 영락공원 제3봉안당 등 건립사업,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 작품 당선작으로 선정..용역비 9억3000만 원 상당 기본·실시설계권 등 부여 [내부링크]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중정·물정원 갖춘 공간 조성 용역비 9억3000만원 상당의 기본·실시설계권 등 부여 영락공원 봉안당이 중정과 물의 정원을 둔 친환경 공간으로 지어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영락공원 제3봉안당 등 건립사업’ 설계공모에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지난 12일 열린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응모한 6개의 설계공모(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심사를 거친 끝에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시설의 용도적 특징을 고려한 동선계획과 대지의 레벨차이를 활용한 배치계획 등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2등작은 로운 건축사사무소, 3등작은 건축사사무소 대안공간, 4등작은 프라임 건축사사무소, 5등작은 건축사사무소 영일의 응모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용역비 약 9억3000만 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며, 2~5등 작품에는 관계규정에 따라 보상금을 수

전남 수산 가공식품 수출개척단, 싱가포르서 인기몰이 [내부링크]

전남도 수출개척단 6개사, 135만 달러 수출협약 전라남도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싱가포르에 수출개척단을 파견, 전복과 김 가공식품 등 총 135만 달러(USD)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수출개척단은 도내 대표적인 양식 수산물인 김, 미역 등 해조류와 전복을 가공·생산하는 수산 가공식품 수출 유망기업 6개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30명이 넘는 싱가포르 현지 바이어에게 가공품을 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출상담회로 해조류 가공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흥일식품과 (유)대한물산이 각각 50만 달러(USD), 전복 톳밥 등을 판매하는 어업회사법인 해담은이 20만 달러(USD)의 수출협약을 해 전남 수산가공식품의 싱가포르에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기업을 발굴해 창업 및 마케팅, 해외수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 일

광주 극락교∼서창교 왕복 10 조성, 영산강 코스모스길 따라 가을정취 만끽하세요 [내부링크]

광주시, 극락교∼서창교 왕복 10 조성…이달 중하순 절정 “영산강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정취 만끽하세요.”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는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왕복 10의 영산강 제방도로에 이달 초 개화를 시작한 삼색 코스모스가 중하순께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영산강 코스모스 꽃길은 광주시푸른도시사업소에서 지난 7월 하순부터 제방도로 갓길에 씨를 뿌리는 등 꽃길을 조성했다. 이후 제초작업, 밀식묘 솎아주기, 순지르기, 물주기 등 유지관리를 통해 형형색색의 코스모스 꽃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김용만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스모스가 한들한들거리는 영산강 제방도로는 드라이브 장소로 안성맞춤”이라며 “가을이 가기 전 형형색색의 꽃들과 영산강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소중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춤추는 갈대축제 화려한 막 올랐다! [내부링크]

첫날부터 11,000명 방문객 들며 일찌감치 흥행 예고 어린이, 중장년층 겨냥한 기획 프로그램 인기 쌀쌀한 날씨에도 밤까지 붐벼, 새로운 야간 콘텐츠 적중 ‘춤추는 갈대밭 따라 피어나는 꽃, 사람’을 주제로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13일 강진만생태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박종재 축제추진위 부위원장,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김승남 국회의원의 아내 김선미 여사, 권석진 강진경찰서장, 차영수 전남도의원, 김주웅 전남도의원 등 군 관계자들과 강진군민을 포함한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 첫날 방문객 수는 10,948명으로 지난해 축제 첫날 7,028명 대비 55.8%가 증가하며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또 음식 부스와 농특산물, 하멜촌 카페, 청자 판매 등 첫날 판매액은 2천 581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 다. 이 역시 지난해 첫날

여수·순천 10·19사건 제75주기 합동추념식 개최 [내부링크]

고흥문화회관 광장서 제75주기 합동 추념식 전남 곳곳 부대행사 마련해 역사적 사건 공감의 장으로 여수·순천 10·19사건 제75주기 합동추념식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고흥문화회관 광장에서 전남도와 고흥군 주관으로 유족,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부인사,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개최된다. 이번 추념식은 지난 2022년 특별법이 시행된 이래 두 번째 개최되는 정부주최 행사다. ‘여순10‧19사건 진실과 화해로 가는길,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잘못된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념식은 정각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하고, 추모영상 상영, 추모 공연, 헌화·분향, 추념사, 유족 사연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위령제에서는 여순사건 창작곡 검은풀 공연과 유족들과 참석자들의 헌화·분향이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여순사건 유족 사연 낭독은 당시 상황을 현장에서

1억 송이 가을 국화 향 가득한 2023 월출산 국화축제 개최 [내부링크]

10/28~11/12일, 영암 월출산기찬랜드와 영암읍 일대서 열려 주간 국화 야간 조명 어우러진 남도 대표 가을축제 즐길거리 풍성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28~11/12일 월출산기찬랜드와 영암읍 일대에서 ‘2023 월출산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국화,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도를 대표하는 가을축제. 영암군은 1억 송이 가을 국화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민선 8기 선보이는 새로운 영암군 캐릭터 ‘남생이’ ‘달토끼’ ‘월출산’이 구름다리 조형물과 함께 기찬랜드 입구부터 관광객을 맞이한다. 트로트가요센터, 가야금산조기념관, 야외공연장, 물놀이장, 김창조 생가터 등 공간에는 ‘Fall in Love 영암’, ‘미리 merry Christmas!’ 등의 테마로 국화 24만여 점을 배치해 오색 국화향으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영암군은 이번 축제 주제인 ‘빛’에 맞춰 기찬랜드 물

여순사건 75년의 이야기를 담은 ‘1948년 침묵’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공연 개최 [내부링크]

18~19일 오후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여순사건 75년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이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오는 18일 막을 올린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공연이다. ‘바다에 핀 동백’이라는 주제로 지난 70여 년 동안의 역사적 과오를 바로잡아 평화와 인권의 존엄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주년을 맞아 여순사건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 각본에 탁계석 한국예술비평가협회장, 작곡에 박영란 수원대학교 교수, 연출에 유희문 연출가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거장들이 만난다. 또 이전 공연과는 달리 진혼무, 정가 등 다채로운 무대구성을 통해 사건 발발 당시 시대적 아픔을 그려내는 한편, 특별법 제정 이후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을 한눈에 담아내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개막 [내부링크]

정원이 영화관이 된 다채로운 시작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남도영화제 운영위원회,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하 남도영화제)이 지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배우 김재화와 김준한이 사회를 맡았다. 오프닝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아프로 댄스 크루인 ‘아프로코리아 크루’가 맡았다. 역동적 아프로비트에 춤을 더해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재즈, 콘서트, 영화 사운드 트랙,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감독 모그의 라이브 융합공연인 트레일러공연이 펼쳐졌다. 또 국립창극단의 주요 예인이자 남도를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 김준수의 축하공연이 흥을 돋웠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를 장식했던 스타 국악인 김준수의 구성진 노랫가락이 가을의 남도를 아름답게 물들였다. 올해 첫 시즌을 맞은 ‘남도영화제’를 빛내기 위해 이태란, 정동환, 김혜나 배우, 정지영, 신철, 김동호, 정다운 감독 등 영

전남 서남권 박물관·미술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3서남권뮤지엄페어 개최 [내부링크]

실제크기 공룡 캐릭터 벌룬과 다양한 체험, 야간조명과 나이트투어로 낮과 밤이 즐겁다. ‘각관각색, 일곱빛깔 뮤지엄 이야기’를 주제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운영 전남 서남권 박물관·미술관이 한자리에 모이는「2023 서남권뮤지엄페어」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각관각색(各館各色), 일곱빛깔 뮤지엄 이야기’라는 주제로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서남권 7개 박물관·미술관이 모여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패밀리스테이지 무대에서는 가족 단위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즐기고 배우는 가족 오락관, 어린이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된다. 또한 야간에 손전등으로 비추며 불 꺼진 박물관을 탐험하면서 배워보는 ‘뮤지엄 나이트 투어’,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업사이클링존’,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도 일일도슨트’ 운영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차별화한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오는 22일까지 높이 12m에 달하는 실

목포해상W쇼 특별공연 개최, 104회 전국체전의 밤 빛낸다 [내부링크]

전국체전 개막을 기념해 선수단, 관람객에게 특별공연 선사 목포시가 104회 전국체육대회 기념해 이번주 토요일 밤 목포해상W쇼 공연을 특별하게 꾸며 환상적인 밤을 선사한다. 시는 오는 14일 토요일 밤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목포해상W쇼는 “목포플렉스” 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사전공연에는 환상적 남성 화음을 자랑하는 팝레라 그룹 ‘일 볼라레’가 출연한다. 특히, 평화광장 일원에 목포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전국체전 홍보관을 운영하는데, VR체험, 퀴즈를 통한 경품증정, 체전 마스코트 인형탈 거리 홍보 등을 통해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목포해상W쇼는 이번주 공연을 포함해 오는 11월 말일까지 총 4회(10월 14일, 10월28일, 11월 4일, 11월 25일)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뮤지컬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 해상 오브제 불꽃쇼로, 지난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야간 문화관광 콘

고흥군, 지역 특산품 경쟁력 강화 위해 고흥황금개체굴 상표 출원 [내부링크]

세계 최초 개발 ‘고흥황금개체굴’양식 성공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 특산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흥황금개체굴’상표 출원을 지난 9월 2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된 ‘고흥황금개체굴’ 상표 브랜드는 통통한 우윳빛의 고흥 굴을 표현했으며, 고흥 청정바다에서 건져 올린 건강함과 생동감 있는 고흥황금굴만의 모양과 색감을 상징화했다. 고흥 굴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리적표시제 제22호로 등록돼 있으며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음으로써 상품의 가치와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4억 인구 ‘중국’을 겨냥해 세계 최초 양식에 성공한 고흥산 황금개체굴은 수출주도형 특화 품목으로 육성해 고흥 인구 10만 달성에 발판을 마련하고, 연중 생산이 가능한 3배체 개체굴 우량품종을 어업인에게 보급해 생산성 향상 및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품질 황금개체굴 생산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굴 양식 어업인에게 친환경 개체굴 양식

신안 압해읍에 소재한 1004섬 분재정원, 명품 송백분재 특별전 성료 [내부링크]

황금연휴 기간 관광객들 명품 분재에 매료되다 한 해의 노력이 결실을 보는 풍요로운 명절에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한 1004섬 분재정원에서 신안군이 소장 중인 명품 송백분재로 특별 전시회를 열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한글날인 이달 9일까지 1만여 명이 분재정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안군은 2009년 세계 최초의 공립 1004섬 분재정원을 개원한 이래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통해 분재정원을 전국 최고의 시설로 가꾸어 왔다. 이번 특별전은 철쭉·소사나무에 이어 3번째 개최한 것으로, 주목나무 외 총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그중 1,500년 된 주목나무는 전국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을 찾은 귀성객들과 방문객들이 정성껏 가꾼 분재를 통해 삶을 돌아보고 여유로움을 만끽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신안군이 보유하고 있는 명품 분재의 예술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특별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

광주시,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86대 영치 [내부링크]

자동차세·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1355만원 징수 영치시스템 차량 가동 주차장·아파트 등 집중점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1일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 86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2023년 하반기 시·자치구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을 맞아 시행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자동차등록위반,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책임보험 과태료 등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 등이다. 단속은 자치구별로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과 모바일차량영치시스템 등 첨단 영치장비를 활용해 주차장과 아파트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서구 34대, 광산구 20대, 북구 16대, 남구 12대, 동구 4대 등 총 86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이 영치됐다. 이번 단속으로 86대를 영치해 자동차세 등 체납액 1355만원을 징수하고, 나머지는 영치예고서를 발부하고 납부계획서를 받아 분할납부토록 안내했다.

나주시립합창단, 앙암바위 슬픈전설 각색한 음악극 12~13일 개최 [내부링크]

나주문예회관서 오후 7시 30분부터 나주시립합창단, 부산시립극단 협연 ‘아비사 아랑사’ 선봬 나주시립합창단이 지역 관광 명물인 ‘앙암바위’에 얽힌 슬픈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2일과 13일 오후 7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립합창단 음악극 ‘아비사 아랑사’(제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특히 극을 맡은 부산시립극단을 초청해 영·호남 문화교류 공연으로 의미를 더한다. 나주시립합창단은 음악을, K아트 오케스트라는 협연으로 무대를 함께 꾸민다. 이번 음악극은 앙암바위 전설을 각색해 새롭게 연출했다. 영산강 황포돛배를 타거나 포구 쪽으로 걷다 보면 깎아지른 듯한 56m높이의 큰 바위 절벽이 보이는데 이 바위가 앙암바위다. 이 바위에는 삼국시대부터 전해오는 아랑사와 아비사의 이루지 못한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온다. 바위 절벽을 유심히 보면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모습이 눈에 잘 보이

세계 40개국, 500개 기관·단체 참여하는 2023국제농업박람회 개막…지구·인간 치유농업 비전 제시 [내부링크]

지구치유 세리모니·지구촌 가족 협연·축하공연 등 다채 순천만서 40개국 500개 기관·단체 참여 생명농업 전시 김영록 지사, “농업 가치 홍보·농산업 비즈니스장 제공” 세계 40개국, 50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구와 인간을 치유하는 생명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2023 국제농업박람회가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폴란드, 불가리아, 핀란드 등 세계 12개국 주한외교사절단, 농업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생명농업에서 얻은 치유농작물, 첨단농기계가 오염된 물을 정화하고, 맑아진 물로 지구를 치유하는 효과를 연출한 ‘지구치유 세리모니’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축하무대에서는 유네스코 무형유산 농악대 101명과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타악팀이 협연해 하나의 지구촌 가족임을 상징했다. 홍보대사 박지현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무대는 지구살

전남도, 10월 농촌융복합산업인 곡성멜론 주식회사 이선재 대표 선정 [내부링크]

곡성서 멜론 가공제품·체험장 등으로 고소득 작물로 육성 전라남도는 곡성에서 멜론을 활용해 가공제품 생산 및 체험장을 운영하는 이선재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 주식회사 대표를 10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은 고품질 멜론 생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년 멜론을 재배하는 208명의 농업인이 출자해 설립됐다. 멜론의 표준 재배 메뉴얼 제작, 지속적 농가 교육,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 및 공동선별 시스템을 확립해 연간 약 950톤의 고품질 균일화된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원물 중심의 생산·판매는 브랜드 강화 및 소득 증대에 한계가 있어 2015년부터 농촌융복합산업을 추진하게 됐다. ‘멜롱살롱’ 복합체험센터를 설립해 멜론 카페 운영과 멜론 수확, 멜론 빙수, 멜론 찹쌀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공간을 마련하고, 멜론 비타민, 멜론 과자 등 가공상품을 개발했다. 2020년에는 국내 약 430개 매장을 보유한 카페 탐앤탐스와 연계해 곡성멜

해남군 전국 동시어업허가 12월 26일까지 신청 접수 [내부링크]

연안어업 493건, 구획어업 97건 미신청시 허가 종료, 읍면별 접수 진행 해남군은 전국 동시어업허가 기간이 오는 12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 10월 10일부터 12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전국 동시어업허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하여 해남군은 허가 갱신 시 민원대기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별로 신청기간을 정해 12월 1일까지 먼저 신청을 받으며, 이후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12월 26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동시어업허가 신청대상자는 어업허가신청서, 어업허가증(카드2매), 선적증서, 어선검사증서를 제출해야 하며, 구획어업일 경우 수면위치와 구역도 및 인근어촌계 수면사용동의서(회의록 포함)도 함께 갖춰 해남군청 해양수산과로 제출하여야 한다. 이에 따른 수수료는 연안어업 2,500원, 구획어업 4,500원이다. 전국 동시어업허가제도는 어업인의 편의와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어업허가 기간을 통일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수산업

완도의 맛,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최우수상 수상 [내부링크]

시군 대표 전시 음식 경연대회에서 전복 등으로 만든 구절판 선보여 완도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시군 대표 전시 음식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완도군은 시군 대표 전시 음식 경연대회에 완도우리음식연구회 심재경 회장이 참가해 김, 다시마, 청각 등 해조류 부각과 전복, 군소, 거북손 등 9가지 해물로 만든 구절판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식 코너에서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전복 말랭이가 관람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심재경 회장은 “지난 한 달 동안 전복과 씨름하며 음식에 대해 연구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보람되고 국제행사에서 완도의 맛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면서 “선보인 음식들이 상품화되고 완도 먹거리 활성화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우리음식연구회장이자 완도향토음식연구소 대표인 심재경 회장은 2020년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대통

전남 무량판구조 아파트, 국토부에서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 문제 없음 [내부링크]

국토부 긴급 안전점검 참여 결과…도민 불안감 해소 전라남도는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계기로 모든 무량판구조 아파트에 대해 국토부에서 실시한 긴급 안전점검에 참여한 결과 모두 ‘문제 없음’을 확인해 입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시켰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무량판구조 아파트 단지마다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배정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2017년 이후 준공되거나, 현재 시공 중인 무량판구조 적용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남에선 10개 단지(준공 9·공사중 1)가 대상으로, 재산권 행사 등에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비공개로 추진했다. 특히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설계·시공상 보강철근의 누락 여부, 콘크리트 강도 확보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보강철근의 배근 상태는 철근탐사기를 통해 확인하고, 콘크리트 압축강도 발현 여부는 슈미트 해머를 이용해 적합 여부를 측정했다. 슈미트 해머는 콘크리트 구조물에 손상을 주지 않고 강도나 균열 등

광주 동구 대인예술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 개장 [내부링크]

대인예술시장서 14일부터 총 4회 진행 사전예약 등 야시장 전용 스마트앱 선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부터 동구 대인예술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을 운영한다.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은 14일부터 10월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특히 4주차에는 27~28일 이틀 연속 열린다. 이번 시즌부터 야시장 전용 스마트앱을 광주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웹페이지와 게임형 앱을 연동시켜 사전 체험예약과 먹거리 메뉴 테이블 오더를 실현하는 등 ‘스마트야시장’을 완성한다.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은 기존 예술형 야시장 관광형 야시장 게임형 야시장의 콘셉트를 한층 강화한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예술·전시, 스마트관광게임,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형 야시장’은 상시 전시관인 ‘한평갤러리’를 새롭게 팝업스토어 전시관으로 재개장한다. 국내 작가전, 거주(레지던시) 작가들의 신규 작품 쇼케이스, 길거리그림(

광주시 12월 1일부터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5등급 차량 운행제한 [내부링크]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단속 환경부 정책 따라 수도권 이어 광주 등 특·광역시로 확대 광주 첫시행 1일 과태료 10만원…10∼11월 사전 모의단속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1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을 실시한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미세먼지 농도를 집중적으로 줄이기 위해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그동안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부산·대구광역시에 적용했던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광주·대전·울산·세종 특·광역시로 확대 시행한다. 이는 전국으로 확대하려는 환경부 정책 등에 따른 것이다. 5등급 차량이 계절관리제기간(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4개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지역에서 운행하다 단속카메라(CCTV)에 적발될

어려움 겪고 있는 대유위니아 지역 협력업체, 광주시 지원대책 논의 [내부링크]

긴급 위기대응 간담회 개최…“지역경제 피해 최소화 적극 협력” 광주시기업지원시스템·광주TP 위기지원센터 등 피해접수창구 운영 광주시, 기업지원정책자금 50억 긴급 투입·광주신보 특례보증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협력업체의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1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기업은행·산업은행·광주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 등 금융기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광주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역 기업 지원기관들이 참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니아 협력업체 대표단은 만기일이 도래하는 할인 전자어음을 대출로 전환해 줄 것을 금융권에 최우선적으로 요청했다. 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가을 정취 만끽할 매력적인 전남 관광지.. 강진 이한영 차문화원, 순천만습지, 신안 자은도, 장성 황룡강 추천 [내부링크]

전남도, 이한영 차문화원·순천만습지·자은도·황룡강 추천 전라남도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매력적인 여행지로 강진 이한영 차문화원, 순천만습지, 신안 자은도, 장성 황룡강을 10월 이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 이한영 차문화원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마치고 남양주로 돌아갈 당시 1년간 재배한 차와 제자들의 연구 업적을 기념하는 곳이다. 차를 만드는 곳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현대식 카페 ‘백운차실’을 운영하고 있다. 월출산 아래 위치해 초록빛으로 가득한 차밭 풍경을 감상하며 제다와 다도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백운옥판차를 비롯해 다산 정약용이 마셨다는 떡차도 맛볼 수 있다. 순천만습지는 2006년 국내 연안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곳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자연경관 명소다. 갯벌과 갈대밭이 어우러진 데크 탐방로는 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걷기 좋다. 순천만 ‘어싱길(Earthing trail)’에서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습지 입구에는 반려

신안 사람들과 신안의 풍경 담은 사진전...신안 만인보전 16일 개막식 [내부링크]

문화의 달 10월 한 달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서 사진작가 노순택 초대전 전라남도 신안 사람들과 신안의 풍경을 담은 사진전이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 신안에서 열린다. 신안군은 ‘신안, 섬의 삶, 삶의 섬’이라는 이름의 사진전 개막식이 오는 16일 오후 6시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고, 신안군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TF)가 공동 주관했다. ‘분단의 향기’ ‘얄읏한 공’ 등으로 잘 알려진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노순택이 신안의 섬과 섬을 오가며 49명의 주민과 26곳의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이번 전시에는 그중 30여 점이 선보이며, 사진전과 함께 출간한 사진집에는 작품 100여 점이 수록돼 있다. 이번 사진전은 ‘신안 만인보전’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시인 고은이 쓴 연작시집 ‘만인보(萬人譜)’가 한국사에 명멸한 만인의 삶에 대한 기록이라면, 사진작가 노순택의 ‘신안 만인보전’은

해남군, 어르신 상대로 속이는 속칭 떳다방 주의하세요 [내부링크]

허위·과대로 건강식품 등 고가 판매, 떳다방 피해 예방 지도·단속 강화 해남군이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속칭 떳다방으로 인한 불법 영업행위 지도 단속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해제 이후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방문판매업 업장인 속칭 ‘떳다방’을 개설, 미끼 상품 및 무료 강연 등을 제공하고 허위·과대광고를 통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주 소비자층인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 해남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단속에 나서는 한편 건강식품 및 의료기기를 과장하여 광고하는 행위에 속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떳다방 영업을 군에서 허가한 사항이라는 유언비어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차단에도 나서고 있다. 떳다방 영업은 군의 허가 여부와 전혀 관련이 없는 사항으로, 지역 상권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군은 적극적인 지도 단속으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떳다방에서 구매한

목포시, 근현대 한국나전칠기 36인전 특별 전시 개최..전시 작품 총 134점 [내부링크]

10월 11일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손혜원 전 의원이 기증한 나전칠기 첫 공개 전성규, 김봉룡, 김태희, 강창원 선생 작품 포함 근현대 나전칠기 컬렉션 134점 전시 우리나라 나전칠기 멋‧최고의 장인 솜씨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 목포시가 손혜원 전 의원에게 기증받은 근현대 나전칠기를 대중에 첫 공개한다. 기증받은 나전칠기 작품은 목포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1일 오후 5시 오픈식을 통한 만나볼 수 있다. 이 자리에서 나전칠기의 멋과 장인의 솜씨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 134점이 대거 전시된다. ‘손혜원 목포시 기증품 특별전’이 부제인 이번 전시회의 정식 명칭은 ‘현대한국나전 36인전’이다. 손 전 의원은 지난 5월 17일 자신이 18년간 수집한 나전칠기를 목포시에 기증했다. 기증 작품은 김봉룡 30점, 김태희 11점, 강창원 2점 및 1937년에 제작된 전성규의 대표작 등대한민국 나전의 근현대를 꿰뚫는 대표 유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기증 작품 가운데 근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미래비전 슬로건․정책사업 2개 분야…전 국민 11월 8일까지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을 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바다와 육지가 공존하는 여수시의 미래 발전방향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미래비전 슬로건 여수를 둘러싼 5개 만의 특화된 정책사업 등 2개 분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8일까지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여수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목적성, 인식성, 창의성 등 엄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작을 선정하며, 각 분야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에게는 표창과 시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기획예산담당관(061-659-3429) 또는 연구용역 수행사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070-4849-1122)로 문의하면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광양시향토청년회, 수변공원 일원에서 광양 배알도 수변축제 개최 [내부링크]

광양시 청년단체 활동 지원사업으로 행사 열어 광양시향토청년회가 오는 15일(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광양 배알도 수변축제를 개최한다. 광양 배알도 수변축제는 2023년 광양시 청년단체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양 배알도를 매력적인 공간, 마음과 풍경이 만나는 쉼터, 영혼의 휴식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명소로 알리고 지속적인 문화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수변축제는 ‘감성·힐링 핫플레이스, 나와 우리가 찾는 배알도’를 주제로 광양 음식 페스티벌 광양 포크 페스티벌 광양 인물·추억 사진 전시회 광양 전통문화·놀이 체험 생수 빨리 마시기 ‘생수킹’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된다. 광양 음식 페스티벌에는 광양을 대표하는 음식을 소개하고 무료 시식하는 시간을 가지며, 광양 포크 페스티벌에는 남도를 대표하는 가수와 광양·순천·하동 포크동아리 공연으로 함께 참여하고, 함께 듣고, 함께 부르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져 세대와 지역 간

강진군, 인구유입 위해 주택신축 사업 적극 지원 [내부링크]

군 심의위원회, 대상자 개별 인터뷰 실시 주택 신축 지원사업 대상자 15가구 선정 강진군은 지난 5일 강진군 주택 신축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강진군 주택신축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15가구를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의장에는 강진군 주택신축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강진 부군수와 강진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주택과 귀농귀촌 분야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심의방법은 정량평가 50점, 정성평가 50점, 가점 5점을 합산해 종합점수가 높은 1순위 대상자부터 선정됐다. 정량평가는 신청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통해 강진 거주기간, 주택 소유 여부, 연령대, 전입 가구원 수 등을 점수화하는 객관적 평가이며, 정성평가는 대상자의 전입 목적, 향후 강진에서의 경제·사회적 계획, 구체적 건축 계획 등에 대해 점수를 매겨 심의위원 평균값으로 점수화하는 주관적 평가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1차 행정에서 정리된 정량평가 결과와 함께, 대상자 21명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정성평가 점수를 매겨 이를 합산

담양의 아름다움 알리기 위해 2023 관광 사진·UCC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담양 관광과 관련된 자유로운 사진과 영상 공모,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 관광 사진·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관광명소, 축제 등을 주제로 제작한 사진 또는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 18시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사진과 영상을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하여 접수할 수 있다. 사진 입상자에게는 대상(1점) 200만 원, 우수상(2점) 100만 원, 장려상(3점) 50만 원, 입선(25점) 10만 원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되며, 영상 입상자에게는 대상(1점) 200만 원, 우수상(2점) 100만 원, 장려상(2점) 50만 원, 입선(5점) 20만 원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응모 및 시상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목포 문화재야행, 가을밤 문화재와 함께하는 목포근대로의 시간여행 [내부링크]

10월 14~15일 2일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 문화재 야간 개방, 공연, 전시, 체험 등 45개 프로그램 운영 목포시가 전국체전이 열리는 기간인 14일과 15일 양일간 문화재와 함께하는 목포근대로의 시간여행 ‘목포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8야(夜)를 주제로 열리는 목포문화재 야행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국내 최초 면단위 문화재로 지정된 ‘지붕 없는 박물관’인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함께할 수 있다. 행사 기간동안 문화재 시설이 야간 개방되고,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돼 목포 가을 밤의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목포시가 6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문화재 야행은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국(장애인)체전과 연계 추진된다. 목포를 찾는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목포의 근대 역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경험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4일 첫날에는 저녁 6시 목포역에서 문화재 야행

전남도, 일본 수산물 유통 전문기업 트루월드재팬과 농수산물 수출 확대 협약 [내부링크]

국제인증 수산물과 농산물 등 연간 2천만 달러 아시아 최대 유통기업 이온그룹에 입점 협력도 전라남도와 일본 수산물 유통 전문기업 트루월드재팬은 11일 도청에서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ASC)을 받은 수산물 등 전남산 농수산물의 일본 내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은 영국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수산양식관리협의회가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해 키운 양식 수산물에 부여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트루월드재팬(대표 신우순)은 일본 내 식품 유통 채널을 활용해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현지 주류마켓 입점과 연간 2천만 달러의 농수산물 수입을 한다. 전남도는 트루월드재팬의 수입 요청 품목에 대한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 지원 등에 나선다. 트루월드재팬은 미국 내 스시 문화를 주도한 트루월드푸드사의 일본 지사로 일본의 농수산물 수출입 및 현지 마켓과 스시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이다. 특히 아시아 최대 유통기

신안 퍼플섬 아스타 정원 삼천만송이 아스타 꽃 만개, 연휴 동안 찾은 관광객 4만 5천여 명 넘어 [내부링크]

아스타 꽃 홍보로 여행객 몰려온 인기 명소 신안군은 9월 27일(수)부터 10월 9일(월)까지 퍼플섬에서 키 작은 아스타 꽃 홍보 축제를 하였다. 추석을 포함한 긴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연휴 기간 퍼플섬을 찾은 관광객은 신안군 인구수를 한참 웃돈 4만 5천여 명에 달했다. 퍼플섬 아스타 정원은 4만 2천 부지에 삼천만송이 아스타 꽃이 만개하여 가을 햇살, 푸른 하늘, 그리고 관광객의 보라색 의상이 함께 어우러져 마치 섬 전체가 보라색 물감으로 물들인 듯하다. 퍼플섬은 이미 보라색을 사랑하는 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보라색 옷을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것은 이제 일종의 흐름이 되었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찾는 모든 분들께서 보라색 옷을 입고 무료입장하실 것을 우리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보라색을 사랑하는 분들과 전 세계인을 퍼플섬으로 초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아스타 꽃은 현재 만개하여 10월 퍼플섬을

광주시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산업 한발 도약 [내부링크]

민간사업자 전력판매 허용 등 전기사업법 개정안 국회 통과 첨단산단 내 ESS발전 규제자유특구 지원 제도적 근거 마련 시, 건물‧전기차충전기 전력직거래 시스템 구축…실증 추진 광주시가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발돋움한다. 재생에너지 전기판매 시장이 민간사업자로까지 확장됨에 따라 북구 첨단산단에 추진 중인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면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광주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이 한발 도약하게 됐다. ※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 생산된 전기를 저장 장치에 저장하고 전력 부족 시 송전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장치 이 법은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노용호 의원(국민의힘)이 각각 대표

광주시 전남대 글로컬대학30 성공 위해 1조 4000억 원 규모 지원 [내부링크]

기반시설 등 1조4000억 규모…11일 실행계획·혁신전략 설명회 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등 9대산업·고급인재 양성 총력 지원 광주시가 전남대 글로컬대학30 성공을 위해 5년간 1000억 원에 달하는 현금을 지원한다. 현금 지원 외에도 기반시설(인프라)·인재양성 등에 1조4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지원을 뒷받침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두드림(Do dream) 광주시·전남대 글로컬대학30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강기정 시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전남대와 글로컬대학30 산업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기업체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 현성오토텍 신재봉 대표, 인셀 정창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남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실행계획 및 혁신 전략, 오는 20일 실시 예정인 대면평가 대응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시는 전남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 및 지역산

전남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삶의 질 개선 청사진 마련 [내부링크]

제2기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공청회 각계각층 의견 수렴…우수사례 확대·약자복지 강화 전라남도는 11일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전남도의원, 관계 전문가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종사자의 근로 여건 실태와 처우개선 수요도 조사 결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제2기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제2기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전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3년마다 수립하고 추진하는 법정 계획이다. 앞서 전남도는 2021년 제1기 종합계획을 최초로 수립하고 총 18개의 사업을 440억 원의 사업비로 적극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특별수당 지급 휴가 및 병가 지원을 위한 대체 인력지원 사업 확대 종사자 위기 대응 매뉴얼 개발

코스모스, 해바라기, 핑크뮬리 등 가을꽃 가득한 화순 남산공원으로 오세요! [내부링크]

남산공원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핑크뮬리 활짝 피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푸른 하늘 아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남산공원에 심은 코스모스, 해바라기, 핑크뮬리 등이 약 1만 일대에 활짝 피고 있다며 10월 중순 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인근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남산공원의 기존 출입구(고인돌 전통시장, 군민회관 방면) 반대편인 남쪽 출입구(화순고등학교 방면)를 조성하고, 새 출입구 일대 수목을 정비하는 등 새로운 문을 활짝 열었다. 개화를 시작한 코스모스 꽃밭에는 반려견과 함께,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방문하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가을꽃 만개 시기에 맞춰 포토 존, 국화 조형물 설치 등의 마지막 박차를 가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에 가을꽃과 함께 산책하고, 포토 존에서 사진도 찍고, 맨발 산책로도 걸으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소가 남산공원이 되길 바란다”

5년만에 11월 9일부터 화순군 택시 기본요금 5,000원...1,000원 인상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 택시 기본요금이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전라남도에서 전남 법인․개인 택시조합의 요금 인상 건의에 따라 택시 운임․요율 조정 용역 시행 결과 등을 반영한 택시 운임․요율 조정(안)을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전라남도 택시 운임․요금 요율 적용 기준」을 각 시․군에 통보하였고, 인건비 및 유류비 등 물가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택시 운송사업자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결정하게 되었다.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6월 이후 5년 만으로 지난 10월 6일 개최된 화순군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에서 통보한 19.75%의 조정(안)보다 낮은 13.62%로, 2km까지 기본요금을 4,000원에서 5,0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고, 이후 거리 및 시간 병산 운임과 할증운임은 현행과 같게 적용하도록 심의 의결하였다. 변경된 택시요금은 11월 9일 0시부터 일제히 적용되며, 운송사업자는 차내에 요금 변경 내용을 고시하고 미터기 검정을

2023 e-모빌리티 엑스포, 1억1천700만여 달러 수출계약 비즈니스장 [내부링크]

30개국 150여 기업 첨단기술 선보여…관람객 10만여명 블랙데이 할인행사 등 현장판매도 7억6천만원 성과 전라남도는 모빌리티의 미래 첨단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2023 이-모빌리티 엑스포가 10만 3천여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1억 1천700만여 달러 수출계약을 하는 등 비즈니스장으로 치러졌다고 밝혔다.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4일간 해외 30개국 150여 기업이 참가해 첨단기술이 접목된 이-모빌리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지난 9일 폐막했다. 베트남, 태국 등 해외 30개국 바이어와 대풍, 쎄보 등 국내 기업 15개사가 함께 진행한 수출상담회에서 1억 1천725만 달러(약 1천582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 전남도가 2024년 중점 추진하는 동남아 해외시장 진출 및 이-모빌리티 국제공동개발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블랙데이 할인행사 등 현장판매로 총 313대,

전남도,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전국 최다 사업비 확보 [내부링크]

농식품부 선정 106곳 중 45곳 사업비 52억 원 확보 전라남도는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쌀 수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전국 최다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루쌀(분질미)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이다.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고 늦이앙(6월 말)이 가능해 이모작에 유리하다. 이번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공모사업에선 전국 106개소 중 전남이 45개소로 전국 최다 선정됐다. 이중 교육·컨설팅 지원 대상은 45개소이고, 교육·컨설팅과 시설·장비까지 함께 지원받는 곳은 9개소다. 이는 전남도가 농식품부 평가에 대비해 도 자체 사전 발표평가, 컨설팅을 통해 경영체별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예상 질의·응답을 준비해 중앙단위 평가에 대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그 결과 총 사업비 125억 원 중 전국 최다인 52억 원(41%)을 확보해 국비 2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방비 2

영암군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단풍나무 멋드러진 백룡산 숲길로 오세요 [내부링크]

영암군의 아껴둔 길, 전남도 최우수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선정 오색으로 물든 단풍나무와 함께 가을을 걷는 영암의 숲길이 탐방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덕진면에서 신북면으로 이어지는 백룡산 숲길을 가을 걷기 좋은 길로 알리고 나섰다. 이 길은 전라남도가 숲길 이용과 산림생태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공모에서 지난달 최우수 숲길로 선정됐다. 백룡산은 월출산 북쪽의 자락이 넓게 펼쳐져 있는 산이고, 백룡산 숲길은 임도로 소나무, 편백나무 등 천연림과 새로 조성된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길이다. 6.1km에 달하는 백룡산 숲길은 평탄한 구간이어서 넉넉잡아 2시간 안에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차림으로 쉽게 걸을 수 있다. 가을이면 천연림과 단풍나무가 터널을 이뤄 울긋불긋 장관인 볼거리와 산림욕까지 1석2조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길이다. 백룡산 숲길은 덕진면의 한국제다 영암제2다원에서 10여 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백룡정 포

창업기업 실증공간, 광주시청·저수지·공원·KTX광주송정역 등 실증장소 제공 [내부링크]

광주시, 시청·저수지·공원·KTX광주송정역 등 실증장소 제공 16일까지 스타트업 기업 모집…도시문제 해결·시민편익 도모 “창업기업들의 실증공간으로 광주를 빌려드립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창업기업 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할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광주시가 시청사를 비롯해 광주지역 저수지, 공원, KTX광주송정역, 지하철역 등 일정 장소를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제공, 장소별 문제 해결이나 시민 편익을 도모할 수 있는 혁신기술 적용 실증제품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창업기업 제품 실증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의 혁신기술 실증을 위해 광주시 곳곳을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창업기업에게는 개발한 제품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고, 광주시는 혁신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실증함으로써 장소별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술성숙도(TRL) 6단계 이상이면서 상용화 직전의 제품 및 서비

광주시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3권역 사직 빛의 숲 시범운영 [내부링크]

사직공원 산책로 830m 구간…11개 메인·5개 서브 공간 구성 유네스코 창의벨트 3권역…조명·영상 어우러진 융복합 콘텐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3권역 ‘사직 빛의 숲’을 시범운영한다. ‘사직 빛의 숲’은 사직공원 내 산책로 830m 구간을 미디어아트 관람코스(전체 1시간 소요)로 개발, G타워를 포함한 총 11개의 메인 공간과 5개의 서브 공간을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꾸몄다. 과거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사직단의 역사적 소재를 활용, 사람들의 소원이 모여 은하수가 돼 사직공원으로 내려와 빛의 숲을 완성한다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했다. 조명·영상이 함께 어우러진 융복합 콘텐츠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체험·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생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을 시작했

정기명 여수시장, 측근 4급 서기관급 6개월짜리 인사 논란.. 비서실장 등 별정직 2명 부당 채용 의혹도(제1보) [내부링크]

시장과 동향인 화정면 출신 한광민 총무과장, 4급 서기관 승진 후 상하수도사업소장.. 6개월만에 행정지원국장으로 정기명 여수시장. -정 시장 관료출신으로 행정조직 이끌었던 경험 없어 6개월짜리 4급 서기관 전보인사.. 고향사람 챙기기 등 측근 인사 행태.. 인사행정 난맥상 보여 본지는 지난 2022년 11월 2일 자 “정기명 여수시장 첫인사, 6개월짜리 행정지원국장 ‘졸속’ 보임.. 인수위 과다수당 지급 논란 (제1보)를 통해 취임 첫인사에서 최측근 인물로 알려진 공로연수 6개월여 남겨둔 김지선 국장을 인사 등 조직의 중추적인 자리인 행정지원국장으로 보임해 ‘졸속’인사라는 비판이 청사 안팎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을 한바 있다. 최근 시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이 지난해 관내 아파트 인허가 과정에서 건설사 관계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팀장급 한 간부공무원이 지난달 초 관내 관급자재 취급 업체에게 상급자와 부하직원들 여름휴가비를 챙겨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약 2년여 만에 자동차 누적 생산 10만대 돌파 [내부링크]

설립 4년·양산 2년만에 이룬 쾌거 노사상생·최고 품질 확보가 원동력 내년 전기차 생산으로 해외진출 도전 강기정 시장 “GGM과 함께 명실상부한 미래차 중심도시로” 대한민국 1호 상생형일자리를 실현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자동차 누적 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21년 9월 15일 첫 차 생산을 시작으로 2021년 1만2000여 대, 2022년 5만여 대에 이어 올해 10월10일 기준 3만8000여 대를 생산, 약 2년여 만에 누적 생산 10만대를 달성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 광주글로벌모터스 행사장에서 ‘창사 4주년 및 캐스퍼 10만 대 생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광태 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정무창 시의회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상익 함평군수, 김나윤 시의원, 유원하 현대차 본부장, 글로벌모터스 사외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누적 생산 10만대 돌파는 지난 2019년 9월 20일 회사 설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제27회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개최 [내부링크]

40마리의 우수 진도개 선발…총3,680만 원의 상금 등 지급 진도군이 오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제27회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는 지난 2018년 제26회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개최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5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번 선발대회는 진도개의 기준 제시와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국견인 진도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진도개가 세계 명견의 자리를 지켜나가도록 혈통을 보존하고 전국 진도개 반려인이 하나될 수 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재청, 전남도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는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진도개 교감‧달리기‧어질리티 등 테마파크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등록 완료된 진도개를 대상으로 총 40마리의 우수한 진도개를 선발해, 대상 4마리에게는 각각 3백만 원의

강진군청 사이클선수단 신동인 선수,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쾌거 [내부링크]

은메달 1, 동메달 1개로 국위 선양 강진군청 사이클선수단의 신동인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 부문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신동인 선수는 지난달 27일, 중국 저장성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단체추발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해 홍콩팀을 제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추발은 4명이 팀을 이뤄 4Km를 도는 중장거리 종목으로 맞은편에서 출발한 상대팀을 추월하면 승리하고, 추월하지 못하면 완주 시간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경기이다. 이와 함께 지난 29일에 열린 2인 1조 포인트레이스 경기인 매디슨 결승전에서 54점을 획득해 일본과 동점을 이루며 접전을 펼쳤지만, 최종 구간에서 일본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진군청 사이클선수단을 지휘하고 있는 박경춘 감독은 “강진군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우수한 성적으로 결실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에서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광양시 서천변 일원에서 2023년 광양 드론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드론 공연, 각종 체험 등을 통한 체험활동의 장 마련 광양시는 오는 28일(토)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2023년 광양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페스티벌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진행되며 헬리콥터 퍼포먼스, 드론 군집공연,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산업용 드론 시연,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상금이 주어지는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는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화)부터 오는 24일(화)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항공촬영 사진 공모전을 위한 사진도 함께 접수하고 있으며, 선정된 작품은 본행사 때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서천무지개음악분수와 드론 라이트쇼가 함께 진행돼 낭만적인 가을밤을 장식하게 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전남문화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다양

광양시 포스코리튬솔루션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내부링크]

광양시, 포스코리튬솔루션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양시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포스코리튬솔루션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요구에 맞는 교육 훈련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리튬솔루션은 인력 채용 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 사업으로 양성된 광양시 청년을 우대 채용하고 전문교육지원 및 현장 견학 기회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구직 청년들에게 견실한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발전이 기대된다. 포스코리튬솔루션은 2022년 12월 포스코홀딩스가 총투자비 5,75

여수시 2024년 생활임금 시간당 10,710원 결정 [내부링크]

올해 대비 3.2% 증가…시 소속 근로자 등 생활안정․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 생활임금 시간당 단가를 10,71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시 소속 근로자 등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 실행 중인 최저임금제의 임금보다 약간 높은 비율의 임금을 말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열린 여수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24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0,71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률,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 가계지출 인상률 등 각종 지표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된 결과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근로자, 시 출자·출연기관 및 시의 사무를 위탁받아 보조금을 지급받는 기관·단체 근로자 등 총 1500여명이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내년도 생활임금 10,710원은 올해 생활임금인 10,380원보다 330원(3.2%)이 인상된 것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인 9,860원보다 850원(8.62%)이 높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토문건축사사무소‧리가온 공동작품 [내부링크]

토문건축사사무소‧리가온건축사사무소 공동작품 확정 당선자에 용역비 30억4000만원 상당의 기본설계권 부여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설계 공모에서 토문건축사사무소‧리가온 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사업 설계공모에 4개 건축사 컨소시엄 등이 응모했으며, 총 11명의 심사위원이 열띤 토론과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기존 제1전시장과 연계성, 도시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 각종 전시를 위한 배치 및 평면 구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토문건축사사무소‧리가온 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2등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아이스피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 3등은 상지이앤에이건축사사무소‧유탑건축사사무소 공동작품, 4등은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용역비 30억4000만원 상당의 기본설계(계획설계 및 중간설계) 추진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부여되며 2등, 3등,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선수 입단 20명 채용 [내부링크]

15개종목 선수들 10일 입단식…안정적 경제활동으로 훈련 전념 기대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는 10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김현성 사무처장, 신희명 한전KPS 인재채용부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장애인스포츠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스포츠선수 입단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선수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한전KPS는 장애인 취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특히 평소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용임 광주시의원이 양 기관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장애인스포츠 선수단 채용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는 모두 15개 종목 20명으로, 지난 9월12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개 채용됐다. 채용된 선수

전남도, 무안에 케이(K)-푸드 융복합산업단지 개발 [내부링크]

10일 무안군·전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 우수 농수산물 가공·애그테크 등 집적단지 조성키로 전라남도는 최근 케이(K)-푸드 열풍으로 전남 농수산물 수출을 위한 첨단스마트 제조기업의 입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0일 도청에서 케이푸드 융복합산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무안에 케이푸드 융복합 산업단지를 개발한다. 전남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재원 확보, 기업 투자유치 지원 등에 나선다. 전남도와 무안군, 전남개발공사는 무안의 풍부한 농업 기반시설과 우수한 교통망,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국제 물류기반 시설을 활용해 전남의 우수 농수산물 가공 산업과 애그테크 관련 연구개발(R&D) 및 산업화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해상풍력, 태양광발전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재생에너지100(RE100) 산단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스마트 자동화 물류 플랫폼

제40회 순천팔마문화제 13일부터 이틀간 남문터 광장, 옥천변, 옥천길 일원에서 개최 [내부링크]

순천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품는 40번째 팔마문화제 개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40회 순천팔마문화제’를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남문터 광장, 옥천변, 옥천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팔마문화제는 ‘추억, 경험, 상상_Let’s 순천’이라는 주제로 시민 문화예술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소별 테마를 정해 3개소(옥천변, 남문터광장, 옥천길 일원)에서 지역예술단체와 협업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천변에서는 먹거리 부스인 팔마 주막, 옥천 소무대, 팔마비 탁본체험, 소원 배 띄우기, MZ 포토스팟이 남문터 광장에서는 팔망이(어린이) 플리마켓, 도슨트 이창용 토크 콘서트, 김승옥 전국 백일장 대회, 오행시 대회, 정채봉 동화잔치가 열린다 또, 옥천길 일원에서는 팔마와 꼬망이 캐릭터 대형 풍선 포토존, 팔마 주제월(드로잉), 레이져 사격체험, 디지털 타투, 팔마오락실 등 8가지의 체험프로그램과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13일 오전 9시 30분 보물 제2122

순천 낙안읍성 조선을 만나다, 제28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개최 [내부링크]

사적지 지정 40주년, ‘순천 낙안읍성 조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려 순천 낙안읍성에서 사적지 지정 40주년을 맞아 제28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순천 낙안읍성, 조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순천 낙안읍성의 대표 민속축제로 우리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즐기고 보존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조선시대 농경놀이 ‘백중놀이’, 과거문시를 재현한 역사퀴즈 ‘낙안 골든벨’을 비롯하여 성곽쌓기, 전통혼례, 수문장 교대식 및 기마장군 순라의식, 상여소리, 8개 단체가 참여한 전통공연, 순천가 창무악 등 야간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과거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전남도립국악단 초청공연은 남도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전라남도립국악단은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악단으로 이번 초청공연에서 큰북·모듬북 앙상블, 버꾸춤, 설장구 협주곡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광주상수도사업본부, 9월말 납기분 상수도요금 자동이체 이중수납 오류로 12일까지 신속 환불 추진 [내부링크]

9월말 납기분 상수도요금 정상출금 후 착오로 재출금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는 9월말 납기분 상수도요금 자동이체 수용가에서 이중수납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수도본부는 9월말 납기분 수용가의 수도요금이 지난 4일 정상 출금됐으나, 착오로 인해 10일 재차 출금돼 이중수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이중수납은 총 4만1487건, 57억1200만원이며, 11일 오후부터 12일까지 전액 환불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일로 불편을 겪은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환불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하고, 업무 메뉴얼과 시스템을 정비해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2024년 경관보전직불제 신청면적 7천454ha 100% 확보 [내부링크]

2024년 사업 7천454ha 전년보다 42% 증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법인에 직불금 지급 전라남도는 2024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추진을 위해 신청한 7천454ha를 100%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면적은 전국의 38%(2위)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2023년 배정면적(5천249ha)보다 42%나 많은 규모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농촌관광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농업인은 마을경관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장·군수와 협약을 한 후 대상 농지에 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면 직불금을 지급받는다. 지급단가는 라벤더, 메밀, 유채 등 경관작물은 ha당 170만 원, 밀, 보리, 호밀 등 준경관작물은 ha당 100만 원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은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관작물은 농촌 들녘의 풍경을 아름답게 만들 뿐 아

광주시 공중이용시설·공원 등 금연구역 경찰과 공조해 합동점검..흡연 적발 10만원 과태료 [내부링크]

18∼31일 경찰과 공조 금연구역 합동점검…흡연 적발땐 10만원 과태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치구와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18일부터 31일까지 공중이용시설·공원 등 금연구역의 합동점검에 나선다. 시·구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 20개팀 6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경찰과 공조해 주간은 물론 야간·휴일에도 지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어린이집, 음식점, 게임제공업소 등) 공동주택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경계 10m 이내 구역 지자체 조례로 지정된 도시공원, 버스정류소 주유소 등이다. 특히 금연구역 흡연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건수가 빈번한 PC방, 만화대여업소, 대규모 점포, 상점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지역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4만8318개소, 조례지정 금연구역 2813개소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전남도,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관리실태 안전감찰 실시 [내부링크]

11월 10일까지 시군·가스안전공사 등과 안전감찰 일반산단·농공단지 시설물 유지관리·불법 건축 등 집중 전라남도는 산업단지에서 꾸준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오는 11월 10일까지 한 달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순천, 광양, 곡성, 보성, 화순, 장성 등 6개 시군 30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소방본부 등 전문기관이 협업해 진행한다. 주요 감찰 사항은 산업집적법, 산업단지관리지침, 고압가스법, 화재예방법에 따른 관리기본계획 수립, 안전관리 책임 이행, 입주기업체 지도·관리, 인·허가 처리, 시설물 유지관리, 소방·가스·전기시설 관리, 불법 건축행위 여부 등이다. 감찰 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노후·위험 시설로 판단되면 안전검사기관을 통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토록 지도하는 등 실질적 개선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병철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지자체에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등

식품 트렌드 한눈에…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 2023 광주식품대전 개최 [내부링크]

12∼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300개사 450개 부스 규모 광주김치·전통주·식품명인관·향토음식 등 특별관 운영 유통엠디·해외바이어 등 참여…국내외 판로개척의 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광주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광주식품대전은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로, 식품 정보교류의 장이자 농식품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기업간 거래(B2B) 및 기업·소비자 거래(B2C)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에서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 유기농 및 건강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 농식품 기업을 위한 수출·구매 상담회와 해썹(HACCP)발전협의회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향토음식 특별관 광주 명품 김치관 전통주특별관 대한민국 식품명인관 총 5개의 특별관에서 광주 대표식품을 선보이며, 전시·판매와 함께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글로벌 축제로 대도약 [내부링크]

외교사절단·크루즈 관광객 등 국내외 25만여명 몰려 스타셰프 파인다이닝·남도명인한상·쿠킹클래스 등 체험 인기 우수상품 품평·수출상담회서 해외 92건 입점·320만달러 협약 올해 첫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된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8일까지 3일간 25만여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가 글로벌 축제로 대도약했다. 이번 축제는 규모와 내용면에서 모두 국제행사 격에 맞게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K(케이)-푸드 선두주자로서 남도음식의 위상을 대내외에 크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21개국 39명의 주한대사 등 외교사절단이 축제장을 찾아 1박 2일간 남도음식의 풍미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일본의 KBC규슈아사히TV 방송 등 5개 방송 및 언론사가 축제장을 방문, 남도미식 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개막일인 6일엔 700여 명의 영국, 미국인 관광객을 실은 실버휘슬 크루즈가 여수항에 입항, 축제장을 방문해 남도음식을 직접 맛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온 세대가 참여해 즐기는 다양한 체험형

완도군 90억 투입 충동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박차 [내부링크]

주민 참여 기반으로 정주 여건 개선 및 활력 있는 어촌 만들기 추진 완도군은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금일 충동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일 충동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주민 행복지수 100%, 위험지수 0% 달성’을 목표로 사업 계획 수립부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 중이며, 지난 2020년부터 여러 차례 주민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기본 계획을 승인받았다. 총 90억 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금일읍 충동권역(동송리, 궁항리, 용항리)에 생활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커뮤니티 활성화, 특화 경관 개선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자생할 수 있는 어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귀어 체험 하우스, 청장년 교류 센터, 육아 돌봄 복지회관, 경로당을 조성하고 방파제 연장 등 어항시설 개선, 차량 통행로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다. 사업은 올해 착공, 2024년

광주 무등산 충효동 분청사기 가마터, 국내 대표 도예창작소로 조성 [내부링크]

광주시, 총사업비 40억 투입 2024년 개관 국가유산 가마터 보존·전시·체험 동시에 무등산분청사기 스토리텔링북 제작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무등산 충효동 분청사기가마터를 국내 대표 분청사기 도예창작소로 본격 조성한다. 광주시는 국가유산인 가마터를 보존하고, 시민에게 분청사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충효동 가마터 일대에 분청사기 도예창작소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 9월 20일 문화재청에 현상변경 심의 승인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11월 공사를 착공하고, 오는 2024년 10월 분청사기 도예창작소를 개관할 예정이다. 새로 개관하는 분청사기 도예창작소는 전시관과 가마터 보호각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은 사용자경험디자인(User Experience Design)으로 전시·체험·휴게공간으로 조성되며, 가마터 보호각은 자연채광이 가능한 소재로 내부는 자연환기와 배기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분청사기 스토리자원을 시민의 관심

광주트라우마센터 주관, 2023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 개최 [내부링크]

13일 광주도시공사서 ‘국가폭력 끝나지 않은 이야기’ 국가폭력 대응 방안·치유 재활 방향성 등 발표·토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트라우마센터 주관으로 오는 13일 서구 치평동 광주도시공사 13층 대회의실에서 ‘2023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전 세계의 국가폭력의 피해 실태를 공유해 국가폭력을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한 국제회의를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국가폭력,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주제로 국제사회의 끝나지 않은 국가폭력과 대응 방안, 치유 재활 방향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김나경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연구교수의 ‘전쟁으로 인한 국가폭력 피해 이주민(난민)의 트라우마 경험과 치유재활 연계 방향성’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에 이어 최정기 전남대학교 교수(사회학과)의 ‘국가폭력 항상성과 제어의 필요성’ 고이톰 아페라(Goytom Afera: 전남대학교 법학과 박사과정)의 ‘에티오피아 사례-티그

전남도, 청년리더 육성하는 제3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개강 [내부링크]

7일 순천 동부청사서 수강 청년 200여명 참석 ‘충과 의’ 주제 11월 18일까지 4회차 교육과정 전라남도는 7일 순천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전남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청년리더를 육성하는 제3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김진남 도의원, 유현호 순천부시장, 제3기 수강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금 세계는 기후변화 등 여러 가지 위기에 처해있다”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청년 김대중을 본받고 청년리더를 많이 키워내자는 뜻에서 호남청년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과 자연이 동등한 대우를 받는 ‘코스모 민주주의’가 필요하다”며 “상부상조하고 대동정신을 본받아 호남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과 의’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3기 과정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열린 강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청강할 수 있다. 이날 1회차에선 조수빈

국제남도음식문화축제, 가족단위 직접 참여형 축제로 인기 [내부링크]

남도명품한상·오세득 셰프 파인다이닝·쿠킹클래스 등 호응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남도음식체험관 등에서 가족단위로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를 강화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첫날인 6일 13명의 남도음식명인이 직접 만든 남도명품한상은 온라인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참가자는 남도음식명인이 정성껏 준비한 명품한상을 직접 맛보고 즐겼다. 7일엔 오세득 스타셰프가 진행한 파인다이닝(고급 식당)이 낮 12시와 오후 5시, 두 차례 운영됐다. 가족단위 10개 팀을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는데 오픈과 동시에 조기 완판됐다. 떡갈비와 갓김치 릴리쉬를 활용한 버거, 꼬막차우더(스프), 세비치 얄샐몬 스타일 서대무침 등 다양한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오세득 셰프와 직접 이야기하면서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모았다. 마지막날인 8일 남도음식 토크쇼에서는 남현우 셰프가 여수 특산물 갓을 페스토로 활용한 갓김치와 유럽식 파스타의 콜라보 요리 시연 후 시식을 진행한다. 축제

영암군, 2023년 신규임용 공무원 71명 조직 적응 교육 실시 [내부링크]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5~6일 삼호읍 호텔현대바이라한에서 신규공무원 71명이 참여하는 ‘2023년 신규임용 공무원 조직 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이달 4일 자로 영암군에 임명된 공직자 63명을 포함해 총 71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들으며 서로 소통하고, 공직 생활에 대해 알아갔다. 첫째 날 교육에서는 공직 시스템 사용 예산·회계 실무 복리후생 보고서 작성 노사관계 등 공직 생활에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가 소개됐다. 둘째 날 현장교육에서 교육생들은 왕인박사유적지, 구림마을, 트로트가요센터 등 영암 대표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였다. 특히, 이들은 ‘2023 마한축제’가 열리고 있는 시종면 시가지와 마한문화공원을 찾아 지역축제를 경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공무원들을 환영하고, 바른 공직관과 능동적 자세로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의 주역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용하 기자gosto

전남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해남 아르뫼영농조합법인과 함평 풍강(주) 선정 [내부링크]

농식품부 공모서 전국 9개소 중 해남·함평 선정 쾌거 원물위주 영세한 산업구조서 고부가가치 반가공 산업으로 전남 농산물 수요 확대·수급 조절·로코노미 확산 기대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에 해남 아르뫼영농조합법인과 함평 풍강(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은 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 및 수급조절을 도모하고 식품소재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소재·반가공품의 생산·유통·상품화 연구 등을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9개소가 신청해 서면·현장·발표평가를 거쳤다. 총 9개소 총사업비 77억 원이 확정된 가운데 전남에서 2개소가 선정돼 1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에 선정된 해남 아르뫼영농조합법인은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업체로 원재료인 배추를 지난해 기준 연간 1천600여 톤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5천여 톤까지 생산량을 늘려 원물 가격 변동폭이 큰 배추의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호남권 최고의 디지털 기반 노인성 뇌질환 핵심연구 플랫폼 구축..광주시 5년간 총 168억원 투입 [내부링크]

호남권 유일 교육부 램프(LAMP) 공모사업 선정…국비 155억 확보 조선대 주관 뇌·신경과학·기초의학 분야 중점테마연구소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교육부에서 올해 처음 공모한 ‘램프(LAMP)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5억원을 포함 총 168억원을 투입, 호남권 최고의 디지털 기반 노인성질환 핵심연구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노인성 뇌질환 중심의 예방·치료 원천기술 개발과 조기 사업화, 고용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램프(LAMP)’ 사업은 기존 과제 중심의 연구 지원에서 벗어나 대학이 연구소를 관리·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학과·전공의 칸막이 없이 테마 중심의 혁신적 공동연구를 신진 연구인력(램프 전임교수, 포닥)과 함께 수행하는 사업이다. ※ 램프(LAMP: 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캠핑족 위한 2023 전남캠핑관광 박람회 개막 [내부링크]

7일부터 3일간 전남캠핑관광박람회‘700팀 캠핑족도 연휴맞아 캠핑즐겨’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가을 캠핑의 낭만으로 물들었다. 지난 7일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캠핑족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2023 전남캠핑관광 박람회가 개막했다. 9일까지 계속되는 전남캠핑관광박람회는 각종 캠핑·레저용품 등을 전시·체험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 관련 행사로 국내외 110여개 기업이 참가해 캠핑카와 카라반, 최신 캠핑용품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시아노 캠핑장에는 700여팀, 3,200여명의 캠핑객이 몰려 박람회 관람과 함께 야외 캠핑을 즐겨 해남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7일 저녁에는 가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오시아노 뮤직페스타가 열려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과 불꽃놀이로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다. 박람회장을 찾는 캠핑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반려견과 함께하는‘전라남도 펫 페스티벌’과 국내 정상급 프로 낚시인들이 참여하는 낚시대회, 열기구 체험 등이 운영돼 캠핑

2023년 전남캠핑관광박람회 개최, 산업·관광 융합형 축제브랜드 자리매김 [내부링크]

700만 캠핑족 시대 해남 오시아노에서 3일간 개최 110개 업체·700팀·3만7천여 관광객 참여로 성황 전라남도는 9일까지 3일간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개최한 ‘2023년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가 110개 업체, 700팀, 3만 7천여 관광객이 참여해 산업·관광 융합형 축제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700만 캠핑족 시대를 맞아 가을 캠핑의 성지에서 치러진 이번 캠핑관광 박람회는 캠핑을 실제로 즐기면서, 최신 트렌드의 캠핑용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체험·볼거리를 즐기는 축제로 치러졌다. 특히 지난해보다 박람회장과 야영지 규모(20만)를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해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하는 ‘제1회 전남 펫 페스티벌’과 로이킴, 안예은 등 유명가수의 공연이 펼쳐진 ‘오시아노 뮤직 페스타’ 등이 함께 열려 메머드급 콘텐츠를 선사했다. 또한 110개 업체가 참가해 200여 부스에 글램핑, 캠핑카, 카라반, 텐트를 비롯해 캠핑용 의자·테이블 등 다양한 캠핑 장비와 용품을 시중 판매가보

2023 MBN 나주 마라톤대회 성황 … 5000여 전국 마라토너 구름행렬 [내부링크]

천혜 영산강변도로, 나주 역사·문화재 코스 참가자 호평 첫 대회 흥행 성공, 공식 풀코스 마라톤 대회 성장 가능성 보여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과 천년 목사고을 나주의 역사·문화재 구역을 코스로 한 ‘2023 MBN 나주 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마라토너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수도권, 대도시 지역이 아닌 지방 도시에서 개최하는 첫 대회였음에도 주최 측 대회 참가자 집계 결과 총 5018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해 향후 국제 규모 공식 마라톤 대회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일 오전 9시부터 나주종합스포츠파크와 영산강변도로, 원도심 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당신의 질주가 역사가 된다’라는 주제로 ‘2023 MBN 나주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5km’ 등 개인전 종목과 더불어 클럽대항전(팀전) ‘하프’ 종목으로 치러졌다. 다른 지역 대회와 차별화된 클

캠프닉 감성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역대 최고 인기 예감! [내부링크]

축제장 곳곳서 ‘캠프닉(캠핑+피크닉)’, 방문객 호평 이어져 가을꽃 만끽하며 놀이, 체험… 맛집 음식, 가을꽃, 야경 인기몰이 7일, 전남 대표축제 4회 선정에 빛나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의 막이 올랐다. 올해는 황룡강에 머물며 즐기는 ‘캠프닉’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역대 최고의 재미와 인기가 예상된다. 캠프닉은 야영(캠핑)과 소풍(피크닉)의 합성어로, 가볍게 캠핑 감성을 느끼는 여가 문화다. 장성군은 황룡강변 곳곳에 텐트와 돗자리, 의자, 테이블을 설치했다. 꽃강 걷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때, 잔디밭에 있는 텐트를 이용하면 된다. 캠프닉 공간은 축제장 중심부에도 마련돼 있어, 텐트에서 공연을 보거나 음식을 먹는 등 자유롭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백일홍 꽃밭 가까이에 있는 ‘꽃 향기 소리 놀이터’는 아이들이 좋아했다. 자연 속에서 나무 실로폰, 키보드, 타악기 등을 자유롭게 연주해볼 수 있다. 놀이터 옆 나무그늘에도 텐트와 의자가 있어, 가족 단위로 많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광주시 빛고을반려동물한마당 축제 개최 [내부링크]

29일 시청 야외음악당…수의사 건강상담·반려동물 자랑대회 등 반려세상 골든벨·사진전 등 10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빛고을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연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자랑대회를 시작으로 위혜진 수의사의 ‘생애주기별 눈높이 산책교육’ 특강, 수의사 건강상담 및 반려동물 문제행동 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 반려동물 기초 미용 관리, 펫 사진관, 반려동물 석고발바닥 방향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시민 체험 부스도 무료로 운영된다. 동물보호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등을 진행해 동물복지 문화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올바른 반려문화를 위한 펫티켓 관련 퀴즈프로그램인 ‘반려세상 골

전남도, 농가 경영 안정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관련법 개정 건의 [내부링크]

기상 이변으로 농업재해 일상화·대형화 지속 할증률 완화·보상 수준 상향·자기부담비율 인하 등 5건 전라남도가 최근 기상이변 등에 따른 피해 농가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이 경영 안전망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도록 관련법 개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보험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지난 2020년, 5년 중 수확량의 최젓값을 제외하는 기존 안에서 모든 값을 적용토록 하는 등 보험 가입 금액 산출 방식을 변경했다. 또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과수 4종의 경우 적과 전에 발생한 재해 보상기준을 80%에서 50%로 하향했다. 2021년에는 할증률을 30%에서 50%로 상향하는 방식으로 개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정부 개정안에 대해 보험료는 많이 내고 보험금은 적게 받는 구조로 개정됐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농업인의 목소리가 많았다. 실제 정부 개정안으로 벼를 1ha 재배하는 농가가 피해율 50%, 자기부담비율 20% 기준으로 적용할 경우, 보험가입(보장) 금액은 수확량 기준으

보성 차밭과 바다에서 여유로운 독서의 시간 어떠세요? [내부링크]

율포파랑책방·한국차박물관 생태인문 작은 도서관 관광객 인기몰이 보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한국차박물관 5층 전망대와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차박물관은 ‘생태인문 북라운지’, 율포솔밭해수욕장 ‘파랑책방’이라는 이름으로 작은 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보성군은 차밭과 바다라는 테마에 어울리도록 해양·생태·인문·차(茶)·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도서를 비치하고, 책갈피 만들기, 보성 차밭·바다 색칠하기 체험, 느리게 가는 편지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파랑책방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북라운지로 해변 쓰레기를 주워 오면 보성군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한국차박물관 5층 전망대 생태인문 북라운지는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보성네컷’사진 키오스크와 느리게 가는 편지함, 여행 방명록 등 체험존을 함께 운영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2024 여수시 달빛갤러리(고소동) 전시 작가 모집 공모 [내부링크]

지역 예술인 6팀 내외 선정…27일(금)까지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7일(금)까지 2024년 달빛갤러리(고소동) 전시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달빛갤러리’는 시가 역량 있는 지역 작가를 발굴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과 소통 및 여수 미술사를 연구를 위해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공모에 선정된 작가는 2024년 1~12월 중 달빛갤러리에서 전시할 기회를 갖게 되며 전시 큐레이션 및 홍보물 제작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모 지원 자격은 공고일 4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상 작가로 활동 중인 자 3년 이상 여수 지역에서 작가로 활동 중인 자 중 하나의 자격을 갖추면 된다. 단, 더 많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코자 지난 2021년 1월 이후 달빛갤러리 전시(단체전 포함)에 참여한 자는 응모가 제한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지역 예술인은 오는 27일까지 여수시 문화유산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는 심의위원회의 심사 평가를

미국과 유럽권 승객 740여 명 태운 럭셔리 크루즈선 실버 위스퍼호,여수 주요관광지 탐방 [내부링크]

6일 승객 740여 명 여수 주요관광지 탐방…크루즈 관광 활성화 기대 2만 8258톤급 럭셔리 크루즈선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가 지난 6일 오전 7시 미국과 유럽권 승객 등 총 740여 명을 태우고 지난 4월에 이어 여수항에 재입항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실버 위스퍼 호’는 올해 여수항에 입항한 3항차 선사로,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오사카, 후쿠오카 등을 거쳐 여수항에 약 10시간가량 머문 뒤 일본 나가사키와 벳푸 등을 거쳐 도쿄로 귀항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이번 입항을 위해 전라남도관광재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관련 기관들과 협의해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행사를 비롯해 특산품 판매장과 관광안내소, 개별관광객 셔틀버스 운영, 퓨전국악단 잽이의 환송공연 등 크루즈 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2023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여수마칭페스티벌’과 연계, 개별관광객들에게 남도 고유의 맛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 한우 판매량 급증, 추석 명절 선물 인기 높았다 [내부링크]

매출 33억, 전년 대비 5% 증가 역대 최대 기록 강진군은 추석 명절 소비자 인기 상품으로 강진 한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동안 강진 한우고기 판매 4개 업소인 강진완도축협, 명성축산영농법인, 착한한우명품관, 강진농협파머스마켓에서 총 3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추석 명절 31억 원의 매출 대비, 5%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판매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실적이 72%(24억 원)로, 강진 한우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이다. 올해 추석에 강진 한우를 직매입해 도축 판매한 물량은 198마리로 이는 지난해 추석 137마리보다 44% 증가했다. 군은 강진 한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연간 1,500두(전체 도축량의 20%) 판매를 목표로 대도시 직거래 확대 및 판로를 개척 중이다. 이를 위해 전국 공기업, 기관단체 등 300여 곳에 한우 상품 제안서를 발송하고, 지난 8월 전

화순군 결실의 계절 가을 행사 손님맞이 준비 분주..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세계산림치유대회 등 [내부링크]

화순군민의 날/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세계산림치유대회 등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각종 행사와 관련한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10월~ 11월 중 예정된 주요 행사로는 「제42회 화순군민의 날」-(13일)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10. 20.~ 10. 29.)『2023년 세계산림치유대회』-(10. 27.~ 10. 30.)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11. 16.~ 11. 17.) 등을 꼽을 수 있다. 화순군 대표 축제인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올해 4월 처음 열린 봄꽃 축제에서 33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고, 코스모스·해바라기 등이 만개한 가을꽃 풍경과 개막 축하쇼, 각종 체험 부스 등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거리가 풍부해 가을의 끝자락을 멋지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꽃 축제에 앞서 13일 오후 3시부터 화순공설운동장에서「제42회 화순군민의 날」 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분야의 예

전남도, 서부권 발달장애인 일시돌봄센터(목포시 소재) 10일부터 운영 [내부링크]

보호자 긴급 상황 발생 시 일정기간 주거·일상생활 보조서비스 전남 모든 권역서 1회 입소시 최대 7일·연간 30일 가능 전라남도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4시간 돌봄서비스를 하는 서부권 일시돌봄센터를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일시돌봄센터는 기존 동부권(여수시 소재), 중부권(나주시 소재)에 이어 이번 서부권 일시돌봄센터(목포시 소재) 개소로 권역별로 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발달장애인 일시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보호자에게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일정기간 주거 및 일상생활 보조서비스를 지원한다. 일시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치료,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입소 시 최대 7일, 연간 30일 이내 이용이 가능하다. 1일 이용료와 식비는 각각 1만 5천 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이용료를 면제받는다. 신청은 평일 주간(09:00

전남도, 다문화가족과 함께 다같이 행복한 전남 실현한다 [내부링크]

전남도, 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서 다문화가족 큰잔치 전라남도는 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 800여 명을 초청해 ‘제5회 전남도 다문화가족 큰잔치’를 열어 다같이 행복한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다문화가족 페스티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화합 한마당’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전남가족센터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유현호 순천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 큰잔치는 전남에서 함께 사는 다문화가족과 소통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다문화가족의 참가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그동안 평일에 열렸으나, 올해는 다문화가족이 편하게 참여하도록 주말에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인도 전통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으로 이어졌다. 이어 ‘다같이 다문화, 다함께 행복한 전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보성의 자연 생태체험, 보성애(愛) 물들다(茶) 생태캠프 개최 [내부링크]

율포솔밭해수욕장· 한국차문화공원 차밭에서 생태체험 보성군이 보성의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캠프는 10월 7~8일, 10월 14~15일 주말마다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10월 7일은(14~18시) 군농리해변(회천면 군농리 1110-5), 8일(12~16시) 한국차문화공원 북측차밭(한국차박물관 뒤편), 14~15일(11시~17시)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당일 현장 접수 후 가능하다. 이번 생태캠프는 보성에서 살고 있는 지역민 주도로 개최되며, 티블렌딩 체험, 숲 명상, 환경정화 활동, 버스킹, 포토존 이벤트, 나들이 소품 대여 시 지역민이 만든 디저트와 차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이 유·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생태체험을 운영하기 위해 다년간 교육받은 지역민이 운영 주체가 되어 행사를 진행하고, 관광객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보성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강진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2023년 연말까지 계속 [내부링크]

착(chak) 지류·카드·모바일 합쳐, 매월 70만 원까지 구매 가능 강진군은 연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에 대해 10% 할인 판매를 계속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류·카드·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이 2023년 9월 말 기준, 300억 원으로 2023년 목표 발행액인 400억 원 대비 75%를 달성했고, 여기에 농·어민 공익수당, 육아 양육수당, 전입장려금 등 정책발행으로 약 100억 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강진사랑상품권은 연중 10% 할인으로 판매액이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가맹점도 2022년 1월 1,152개소, 2023년 1월 1,258개소, 2023년 9월 말 기준 1,380개소로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진군은 강진사랑상품권을 12월 말까지 연중 10% 할인 판매할 계획으로, 지난 9월 1일, 착(Chak) 상품권 통합에 따라, 지류·카드·모바일을 합쳐 매월 7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해져 지금보다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4일부터 착 모바일

순천만 기적 그린 모던 발레 천혜,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의 비상 공연 [내부링크]

발레와 국악이 만나 새로운 문화 예술 콘텐츠 모던발레로 제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축하공연으로 오는 13일 19시 30분과 14일 15시, 17시 30분 총 3회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만의 기적을 그린 모던발레 ‘천혜’가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하늘이 내린 은혜로운 습지라는 뜻의 ‘천혜’는 순천만을 배경으로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는 겨울 진객,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 ‘두리’를 주인공으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역문화의 특성을 반영하는 발레와 국악의 만남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로 새롭게 기획된 뜻깊은 작품이다. ‘천혜’를 통해 현대 사회 속에서 인간과 자연, 환경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 할 수 있는 새로운 동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흑두루미가 찾는 천혜의 도시 순천은 정원이 되어 모두의 쉼터가 된 것처럼 이번 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포럼, “특화된 반도체 패키징 산업 집중 육성해야 한다” [내부링크]

광주시, 5일 광주테크노파크서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포럼 강력한 앵커기업 유치·기능별 인재양성 통합프로그램 필요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해서는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자율차,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반도체 패키징 산업을 집중 육성해 시너지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포럼’을 열어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전략과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포럼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 양향자 국회의원, 강사윤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장, 국내 최고의 반도체 전문가 등이 참석해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에서 첨단 패키징 분야가 제외된 만큼 첨단 패키징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실행계획 최종 준비상황 점검 [내부링크]

엑스포 실행계획 점검하고, 성공 개최 위해 머리 맞대 공영민 군수, 엑스포 계기로 미래 첨단항공산업 육성 박차 가할 터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6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제1회 고흥 드론·UAM엑스포 실행계획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군수가 주재하고 실단과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 최종 준비상황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행사 도중 벌어질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같은 기간 개최되는 제3회 고흥유자축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비롯해 안전관리대책, 홍보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행사장이 드론 전시 구역과 UAM 전시 구역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따른 관람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법도 심도있게 논의 되었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나온 안건들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더욱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행사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엑

진도군 조도지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전복 양식장 친환경양식 국제인증(ASC*) 획득 [내부링크]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ASC*) 획득 완료 진도군 조도지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전복 양식장 10만(3개소)가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ASC*) 획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인증이란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해양 오염을 막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고자 하는 국제인증 제도 국제인증에 따른 기념행사는 6일 진도군청에서 김희수 군수,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인증서 수여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립공원 내 양식장의 지속 증가*에 따른 친환경 수산물 생산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역주민(2개 마을, 3개 어가) 및 진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 내 전복 양식장이 해양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해 왔다. * 1,003개소 13,025ha(’17년) → 2,

화순의 딸 정나은(화순군청)선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입상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정나은(화순군청) 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제19회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3-0으로 압승을 거뒀다. 한국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후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은 것도 29년 만이다. 또한 여자 단체전에 참여한 자랑스러운 화순의 딸 정나은 선수에게도 6만 2천여 명의 화순군민과 함께 금메달의 수상을 기뻐하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선을 다한 정나은 선수에게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거침없는 성장과 투지와 열정으로 세계 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 6∼8일 세계인이 즐기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탈바꿈 [내부링크]

광주시, 6∼8일 ‘광주에서 만나는 세계’ 주제로 국제교류주간 행사 광주 동구 예술의거리 일대가 세계 문화, 음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계인이 어울리고 즐기는 ‘글로벌 국제교류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국제교류센터는 6~8일 동구 예술의거리 일대에서 ‘광주국제교류주간’을 개최한다. 광주국제교류주간은 여러 문화적 배경의 내외국인이 문화적 다양성을 서로 존중하고 ‘포용도시 광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세계문화축제이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광주국제교류주간의 주제는 ‘광주에서 만나는 세계(Meet the World in Gwangju)’이다. 6일 오후 7시 ‘춤으로 세계 한바퀴’를 주제로 진행되는 개막 공연에서는 스페인과 케냐 출신 외국인 주민의 사회로 서아프리카 아프로만뎅 그룹 ‘떼게레(TEKERÉ)와 우즈베키스탄 타악그룹 ‘투론’, 한국 연희놀이단 ‘청연’의 길놀이·사자탈춤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전통춤 공연도 펼쳐진다. 7일

2023 광주 푸드페스타(음식축제) 참가 음식점 모집 [내부링크]

광주시, 푸드페스타 참가 음식점 모집…16일까지 접수 내달 3∼5일 상무시민공원…맛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광주 푸드페스타(음식축제)’에 참가할 맛집을 모집한다. 광주시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 가공업소 등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소정의 절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모집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16일까지 제출서류를 전자우편([email protected], 062-710-4800)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는 축제 기간 음식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과 조리시설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맛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열리는 시민참여형 음식문화축제인 ‘광주 푸드페스타’는 광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맛집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푸

광주 빛그린산단에 전남대 캠퍼스‧기업연구관 개관 [내부링크]

산학캠퍼스에 전남대 모빌리티학과 이전…현장형 인재 양성 기업연구관, 50여개 기업·연구소 입주…기업 혁신성장 유도 미래 모빌리티산업 이끌 새로운 산학연 협력거점 역할 수행 광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새로운 산학연 협력공간인 ‘광주빛그린산학융합지구 전남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기업연구관’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산구 빛그린산단에 위치한 광주빛그린산학융합지구에 전남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건립하고, 5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산학융합지구 광주빛그린산업단지 내 1만6500의 부지, 연면적 9487 지상 5층 규모의 전남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4522)와 기업연구관(4965) 2개동을 조성했다. 산학융합캠퍼스는 강의실과 연구실, 실험실습실은 물론 최첨단 연구장비 등을 갖춰 기업과 연계한 현장맞춤형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하게 된다. 전남대학교는 북구 용봉동 광주캠퍼스에 있는 AI융합대학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학부)와

추석 연휴 베트남 관광객 700여 명, 전남 곳곳 매력적인 관광지에 흠뻑 [내부링크]

전세기로 하노이·호치민·다낭 등 700여 명 입국 신안 퍼플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전남 곳곳 누벼 전라남도는 지난 29일까지 추석 연휴 3일 동안 베트남 관광객 700여 명이 무안국제공항 전세기를 통해 들어와 전남 곳곳의 매력적인 관광지에 흠뻑 빠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거 입국한 베트남 관광객은 올해 전남도, 전남관광재단, 무안국제공항 인바운드 전문여행사인 에이앤드티(A&T)가 협약을 통해 베트남 전세기를 유치, 주요 도시인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에서 관광객을 모집해 이뤄진 것이다. 이들은 신안 퍼플섬,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순천 낙안읍성,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 드라마촬영장 등 전남도에서 추천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나주와 광양, 여수 등에서 숙박해 전남 관광의 매력을 즐겼다. 지난해 BC카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가맹점 소비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은 1인당 카드 평균 승인 금액이 19만 7천 원으로 외국인 관광객 중 국내 소비 1위를 차지했다. 접근성이

전남국제농업박람회, 국제 농업 비즈니스 교류 장으로 [내부링크]

12~13일 미국·유럽 등 25개국 바이어 참가 수출상담회 해외 바이어, 농식품관·농기자재관서 직접 상담 기회도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2차례 운영하는 등 국제 농업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펼친다고 밝혔다. 코로나 여파로 3년만에 현장에서 진행되는 ‘2023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12~13일 진행된다. 전남도, 코트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검증된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 몽골, 유럽 등 14개 나라 농산품 바이어와 이집트, 에티오피아, 인도 등 25개 나라 농기자재 바이어 참가가 확정됐다. 전남 농산품 기업과 농기자재 특화기업 100여 곳과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참가 기업은 해외 수출바이어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지원받는다. 전남도 통상닥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 전문가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 수출기업의 유동성 제고 컨설팅 등 추가 상담도 할 수

전남도, 소·염소 77만 8천여 마리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시작 [내부링크]

자가접종 농가 18일까지, 소규모농가 31일까지 완료 구제역 청정 지역 유지 위해 백신 비용 등 185억 원 지원 전라남도는 소·염소 77만 8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존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6주간 진행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단기간 내 신속히 마무리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가 접종 농가는 18일까지 2주 내 구제역백신을 완료해야 한다.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등 접종 지원 인력을 감안해 31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 자가접종 대상 :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이상 * 접종지원(소규모농가) :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 전남도는 철저한 백신접종으로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체 농가에 구제역 백신 구입 비용을 100%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농가엔 공수의를 동원해 백신접종을 지원하는 등 총 185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또 일제 접종 기간에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도록 자가접종 농가에 시군

2023 광양관광사진 공모전 출품작 11월 10일까지 본격 접수 [내부링크]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오는 11월 10일까지, 직접 촬영한 미발표 사진 3점 이내 광양시가 광양관광 브랜딩 및 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 광양관광사진 공모전의 출품작 접수를 4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양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주제로 광양의 자연, 역사, 문화, 축제, 음식 등 광양의 유·무형 관광자원을 자유롭게 포착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자격은 광양관광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직접 촬영한 미발표 작품을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11월 10일까지로 마감일 오후 5시까지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는 광양관광 홍보의 활용 가치,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월 중 당선작을 선정,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결과를 게재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 최우수

광주시 2023년 농민공익수당 신청 추가 접수..연 60만 원 지원 [내부링크]

미 신청 농가 대상…10∼20일 동주민센터서 접수 11월 연 60만원 선불카드로 지급 예정 광역시 최초 6905농가에 41억4300만 원 9월 지급 광주시가 특광역시 최초로 지난 9월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한 가운데 2023년 농민공익수당 신청 추가 접수를 받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농민공익수당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1일 이전부터 계속해 광주시에 주소와 농업경영체(관내 실제 경작)를 유지하고 있는 전년도 기본형직불금 수령 농가 또는 가축·곤충을 사육하는 농가다.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업 관련 법규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추가 대상자는 농민공익수당 신청서 등 자격 요건 확인을 위한 관련 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 농민공익수당을 이미 지급받았거나 자격요건이 적합하지 않는 농가는 신청에서 제외된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수세계박람회장서 6일 개막 [내부링크]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15개국 미식관 운영․남도 음식과 전통문화가 한자리에!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개국의 음식을 전시하는 세계미식관이 운영되고 20개국 주한대사가 개막식에 참여하는 국제적 행사다. 6일 첫날 오후 6시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유명가수 안성훈, 김희재, 박지현, 박성연이 무대에 오르며 화려한 불꽃쇼가 엑스포장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전시관은 남도의 음식과 섬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을 비롯해 남도음식 명인들이 만든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명인관, 남도 전통주․시군 특화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산업관, 청년 창업을 돕는 청년창업 판매장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6일 남도 우수상품 품평 및 수출상담회에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와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 등이 진행돼 남도음식의

신선한 전남 수산물 직거래장터, 광주 충장축제서 만나요 [내부링크]

전남도, 7일까지 ‘어식백세’ 수산물 직거래장터 12개 수협조합 참여 전복․굴비․광어 등 최대 30% 저렴 전라남도가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와 공동으로 7일까지 3일간 광주 충장축제 행사장에서 제6회 ‘어식백세’ 전남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어식백세’ 직거래장터는 대도시에 사는 소비자에게 우수한 전남 수산물을 홍보․판매해 수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전남지역 12개 수협조합이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엔 전복, 굴비, 광어, 우럭, 김, 미역, 톳, 민물장어, 어묵떡볶이 등 전남 대표 수산물과 수산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충장축제 관람객이 각종 활어회와 전복구이, 찜 등을 무료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수산물 요리 시연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전남 수산물을 적극 홍보한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건강하고 청정한 전남 수산물을 현장에서 맛보고 저렴한 가격

제104회 전국체전, 전국 17개 시·도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치른다 [내부링크]

주 개최지 목포서 17개 시·도 문화예술공연 등 행사 풍성 나인티나인 콘서트, 버스킹 경연 등 케이-컬처 매력 발산 전라남도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104회 전국체전을 전남의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에선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의 눈부신 활약 등의 상황을 감안해 약 4만 명의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8일 폐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를 이어받아 체전 기간은 물론 체전 전후로 대회 참가를 위해 땀 흘려온 선수단을 격려하고 활기를 북돋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전국 시·도의 수준 높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향유하는 문화체전이 되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월 목포시민을 비롯한 도민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전국체전 기념 지상파 방송의 열린음악회

신안군 자은도,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개최..총상금 1,700만 원 [내부링크]

"총상금 1,700만 원…22일 오후 뮤지엄파크 특설무대서 개최" 전라남도 신안군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마지막 날인 이달 22일 자은도 뮤지엄파크 특설무대에서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의 달 부대행사로 올해 처음 열리는 댄스 페스티벌은 신안을 상징하는 보라색(purple·퍼플)에 바다(海)의 뜻을 더한 ‘보라해’로 대회 이름을 지었다. 총상금 1,700만 원이 내걸린 댄스 페스티벌은 우승팀에게 1,000만 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댄스 페스티벌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20개 팀을 모집해 팀당 5분 이내로 준비해 온 음악과 춤을 관람객에게 선보여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심사는 국내외 댄스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 경험을 보유한 인기 댄서 오천(5000), 와쿤, 듀락, 진우가 맡아서 안무 구성과 창작성, 완성도, 협동심 등을 평가한다. 심사위원들의 쇼케이스, 인기 비보이 ‘퓨전엠씨’의 초청 공연도

전남도, 거점별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국비 69억 확보 [내부링크]

농식품부 공모에 보성·강진 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선정 가공·건조·저장시설 등 지원으로 농가 경영 안정 기대 전라남도는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거점별 고품질 쌀 생산기반 시설을 마련하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사업 공모에서 미곡종합처리장(RPC) 2개소가 선정돼 국비 6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과 벼 건조저장시설건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성 통합 미곡종합처리장과 강진 통합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총사업비 174억 원을 신청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발표평가, 사업비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보성 통합 미곡종합처리장은 가공시설 현대화와 벼 건조·저장시설에 149억, 강진 통합 미곡종합처리장은 벼 건조·저장시설에 25억을 각각 투입해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지원한다. 벼 가공을 위한 현대화시설을 확충하고 유통을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별 대표브랜드를 육성하는 등 쌀 품질

광주시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상생일자리박람회 개최 [내부링크]

광주메디헬스산업전시회 동시 개최 시너지 기대 지역 중견·중소기업 등 29개사 참여…120여명 채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3년 광주전남상생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2023년 광주메디헬스산업전과 함께 열려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중견기업, 메디헬스산업 가정‧자동차산업, 에너지신산업기업 등 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한다. 또 48개 부스에서는 구인‧구직자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채용면접관 취업컨설팅관 고용정책홍보관 부대행사관으로 4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면접관에서는 29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총 1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고용정책홍보관에서는 국‧시비 지원사업과 다양한 맞춤형 고용지원사업을 안내받을

보증금 없이 매달 관리비만, 나주시 18~45세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내부링크]

18~45세 타 지역서 전입한 근로(예정) 청년 대상 올해 송월·삼영동 임대아파트 총 30호 지원 … 내년 100호 확대 5~25일 시청 기획예산실 방문·신청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보증금 없이 매달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되는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를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나주시에 전입하는 청년(18~45세)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 나주 구현을 목표로 윤병태 시장이 역점 추진해왔다. 시는 원도심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는 송월동, 삼영동 부영아파트 15호씩 총 30호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내년까지 임대주택을 100호까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가구당 최대 4900만 원의 보증금이 지원된

화순소방서, 3일 오전 화순군 춘양면 회송리 실종자 구조 완료 [내부링크]

실종자 수색에 의용소방대원들의 발빠른 대응으로 실종자 발견 화순소방서는 3일 오전 09시 22분쯤 화순군 춘양면에서 70대 치매노인 양**씨가 집을 나간 후 귀가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화순소방서(서장 최형호)는 화순경찰서, 화순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총 118명과 장비20대을 동원하여 실종자를 수색하였다. 실종자의 평소 동선을 고려해 집 뒤 야산 및 하천, 배수로를 중심으로 수색작업 끝에 4일 오전 10시쯤 뚝방길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실종자를 한천면의용소방대(박제완 대장)가 발견하여, 구급대원이 현장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여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특히 이날은 실종자의 생사 여부를 결정 지을 수 있는 골든타임 마지막 날로 아침부터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에 저체온중에 의해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었다. 화순의소대연합회(회장 김재복)는 “소방,경찰,의용소방대가 공조체제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광주형 중독자 직업재활 지원 3년간 시범운영…100여명 교육·훈련 참여와 30여명 삶 변화 [내부링크]

광주시·북구보건소 성과보고회…회복 중독자 등 참여 참여자 회복·구직 욕구 긍정변화…사회경제 비용 절감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서구 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광주형 중독자 직업재활지원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북구보건소가 주최하고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보고회에는 중독자 당사자와 가족, 정신의료기관, 취업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보고회는 지난 3년간의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신재정 다사랑병원 원장과 박현선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이정일 다우환경 대표, 송형준 귀일향기일굼터 시설장, 취업당사자(회복 중독자) 임태수씨가 패널로 참여해 ‘광주형 중독치료재활 시스템 활성화, 우리의 경험과 나아갈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광주형 중독자 직업재활지원 시범사업’은 중독관련 재활시설이 수도권에만 편중돼 있어 지역 중심의 전문직업재활 프로그램 요구가 잇따르자 광주시가 2021년부터 시범적으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 2023 국제도자창작워크숍 개최 [내부링크]

10월 31일까지, NEW VIBE IN GOHEUNG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 운대리 도자 문화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세계에 한국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현대 도예 문화를 교류하고자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국제도자창작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개관 이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2019년부터 레지던시 사업을 시작하면서 도예 아티스트들과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 관련분야의 외부 관계자들을 초대해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박물관과 작가들이 함께하는 도자 예술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고 2023년 새로운 발돋움을 위해 국제도자창작워크숍을 기획했다. 2023 국제도자창작워크숍 주제는 ‘고흥’이라는 공간 속에서 아티스트들의 화합을 통해 ‘분청’재료로 만들어 나가는 NEW VIBE IN GOHEUNG(뉴 바이브 인 고흥)이다. VIBE은 ‘분위기’, ‘느낌’이라는 뜻과 ‘영향을

2023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7일부터 개최 [내부링크]

7일부터 9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열려 순천의 음식과 예술이 만나는 ‘2023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7일 개막식에서는 남교오거리 광주은행 옆 주무대에서 개막식 퍼포먼스와 ‘순천한상’을 주제로 푸드와 아트를 결합한 주제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가수 양지은과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의 무대가 펼쳐지고, EDM 파티가 더해져 개막식날 밤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 지역의 특산물을 재료로 활용한 특색있는 지역 대표음식 발굴과 지역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음식경연대회가 의료원로터리 앞에서 개최된다. 8일에는 스타셰프 박찬일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아고라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인기 가수 박재정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빛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9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댄스 경연대회와 탱고 공연, 댄스팀 HOOK의 공연이 축제의 볼거리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그 밖

21세기장성아카데미, 여행 전문 작가가 들려주는 세계여행 이야기 [내부링크]

5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 노미경 작가 강연 5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노미경 여행작가가 ‘여행, 나를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노미경 작가는 ‘도전 한국인 인증본부’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세계탐험 세계여행 전문가 상’ 수상자다. 주요 저서로는 ‘스마트폰 하나로 세계여행 떠나기’가 있다. 이번 강연에선 노미경 작가가 직접 지구를 세 바퀴 반 이상, 세계 150여 개 국가를 여행하며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세계여행 알차게 즐기는 법’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오후 4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 강연이 펼쳐진다. 사전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강연 영상은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광주형 문화 공적개발원조(ODA)로 아시아 도시문화재생 선도 [내부링크]

광주시, 아시아문화탐험대 진행…아시아 4개국 60여명 참여 발산마을서 도시재생·스트리트퍼니처 등 공공예술 시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형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문화재생 프로젝트 ‘2023 아시아문화탐험대’가 5일부터 12일까지 발산마을을 거점으로 아시아의 새로운 가치와 미래를 그리는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의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사업인 ‘아시아문화탐험대’는 광주, 난양(중국), 치앙마이(태국), 사마르칸트(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4개 도시 청년예술가 60여명이 서로 연대해 낙후되고 노후화된 공간을 예술적 대안으로 다양한 문화적 시도를 모색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이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사업’은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자는 의미의 ‘또 하나의 아시아를 그리다(DESIGN ANOTHER ASIA)’를 슬로건으로, 청년예술가들이 문화재생공간 대표 사례를 탐방한 후 광주발산마을을 거점으로 문화재생을 학습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 전남에서 개막하는 제104회 전국체전 대거 참여 [내부링크]

스포츠 대축제, 제104회 전국체전 13일 막 올라 황선우·우상혁·배건율·안세영 등 참가…기대감 고조 오는 13일부터 전남에서 개막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주목받는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에는 49개 종목에 총 3만여 선수가 참여하며, 전남 소속 선수는 2천124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2년 연속 전국체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200m와 계영 800m 등 6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영의 황선우가 참가해 전국체전의 열기를 더한다. 2년 연속 전국체전 최우수선수는 2007년과 2008년 박태환 이후 14년 만이다. 이번 체전에선 자유형 100m, 200m, 혼계영 400m, 계영 400m, 800m, 혼성혼계영 400m 등 6개 종목에 참가하며, 연속 최우수선수 선정 기록을 갱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계대

제12회 장평 명품 호도축제 6일 개막 [내부링크]

지역의 특화 자원 ‘명품 호도’ 활용한 축제 준비 10월 6일~7일 2일간 장평면 일원서 개최 장흥군 장평면(면장 이인흠)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장평면 일원에서 ‘제12회 장평 명품 호도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2회째를 맞는 호도축제는 손 노리개용으로 사용하는 장평면 명품 호도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는 풍물놀이, 전통혼례, 명품호도 노래자랑, 호도를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에는 호도 전시·판매장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 명품 호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특히 올해는 매우 희귀한 모양을 가진 8각 호도를 지역민의 도움으로 전시하게 돼 이목을 끌고 있다. 김용문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장평면 특산품인 호도를 통해 전 면민과 군민이 하나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신바람 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흠 장평면장은

광주시 궁동 예술의 거리 시즌3 행사 시작, 예술의 거리에 예술품 경매 보러오세요 [내부링크]

광주시, 6일부터 시즌3 행사…미술체험·기획전시 등 다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부터 동구 궁동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충장축제와 연계한 ‘예술의 거리 시즌3 행사’를 시작한다. 예술의 거리 축제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재미있는 아트궁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6월 개막했다. ‘예술의 거리 시즌3’은 내곁의 예술쌤, 궁동 마스터클래스, 신진·중견 작가 협업 전시, 입주작가 주제 기획전시, 예술품 경매, 공공미술 설치, 야외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예술품 경매’는 충장축제 기간인 6~8일 오후 2시부터 궁동 예술의 거리 ‘bhc 27번가’에서 열린다. 6일과 7일에는 골동품 경매가 이뤄지며 ‘아트궁동’ 아트마켓의 하나로 정일품, 중앙당, 고전방, 준갤러리, 가나화랑 등 궁동 상점들이 참여한다. 8일에는 그림 경매와 함께 20만~30만원대 소품 정가 판매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진·중견 작가 협업 전시는 ‘공존(Art-work-ing)’을 주제로 20~

전남도, 여수세계박람회장서 케이(K)푸드 잔치 열린다 [내부링크]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6일 개막, 남도의 맛 한자리에 참여형 축제·세계미식관 신규 운영…세계화 향해 본격 도약 전라남도는 올해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되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페트코 드라가노프 불가리아 대사, 펑에란 하자 누리야 브루나이 대사 등 21개국 38명의 주한외교사절단이 참여한다. 홍보대사인 가수 안성훈과 김희재, 박지현, 박성연 등의 축하 공연, 화려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여수 밤바다를 수놓으며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국제행사 확대 개최 원년을 맞아 세계화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 또 케이(K)-푸드 산업화를 적극 도모하고 청년 및 온 세대가 공감하며 체험과 시식 등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변신을 꾀했다. 21개국 주한대사를 초청, 30년 역사의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남도음식을 소개하고 15개국이

전남도와 전남신용보증재단, 민생 활력 위한 소상공인 특별이자지원 지속 [내부링크]

협약 금융기관 새마을금고·신협 추가해 총 10개사로 확대 4분기 지원 4일부터 접수 전라남도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특별이자지원사업의 지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26일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과 ‘소상공인 특별이자지원 사업’ 추가 참여 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참여 금융기관이 10개로 늘었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금융권과 손잡고 지난 5월부터 ‘소상공인 특별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융자 지원 규모를 기존 1천억 원에서 1천5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이차보전율을 2~2.5%에서 3~3.5%로 1%p 상향 지원한다. 코로나대출 상환유예 종료를 감안해 올해 한시적으로 대환을 지원하는 등 가라앉은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개선책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전남도와 금융기관 간 협약을 통해 가산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제한하면서 신용구간별로 금리에 차등을 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신용등급이 낮아

귀농어귀촌 1번지 전남…10년 연속 매년 4만여 명 유입 [내부링크]

전남도,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전국 첫 시행 모범 상담부터 정착까지 도시민 맞춤형 단계별 정책 성과 전라남도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전국 최초 시행 등 도시민 중심 맞춤형 귀농어귀촌 정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귀농어귀촌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 증가와 코로나19 등 각종 이슈를 겨냥한 유치지원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10년 연속 매년 4만여 명이 지속해서 전남에 유입되고 있다. 실제로 전남도는 2016년 귀농어·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8년 인구청년정책관실에 귀농어귀촌 전담팀을 신설해 귀농어귀촌 종합 정보 제공, 정책 지원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예비상담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귀농어귀촌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귀농어귀촌 수요가 많은 서울에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를 치해 도시민 대상 교육 및 상담을 진행, 예비 상담부터 정착까지 한 번에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귀농어귀촌을 망설이는 도시민을 대상

여수·순천 지정병원, 전남 동부권에 5개소 추가 선정 [내부링크]

여순사건 실무위, 희생자 다수 발생지역에 신규 지정 접근성 좋아져 휴유장애 진단 등 신속한 의료지원 기대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에서 여순사건 희생자 휴유장애 진단 등을 위한 여순사건 지정병원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순사건 희생자 휴유장애 진단을 받으려면 여순사건특별법에 따라 국립종합병원, 의과대학부속병원에서만 검진이 가능해 대 부분 전남 동부지역에 있는 희생자들이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실무위원회는 여순사건특별법 시행령에 근거해 희생자가 다수 발생한 순천·여수 인근 동부 지역 병원을 추가 지정해 접근성이 높아지고 신속한 의료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선정된 5개 병원은 동부 지역에 위치한 종합병원 규모 병원 11개소를 대상으로 지정을 위한 사전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여수제일병원, 순천제일병원, 순천한국병원, 순천의료원, 광양사랑병원 5개 병원이 참여 의사를 밝혀 지난 9월 20일 실무위원회에서 지정했다. 실무위원회 지정병원은 상

전남도, 동계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내부링크]

4일부터 마늘·시금치 등 8개 품목 순차적 접수 전남도, 보험료 90% 지원…지역 농·축협서 진행 전라남도는 이상저온과 호우 등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동계작물 농사를 안정적으로 짓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10월 중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동계작물은 8개 품목이며, 지역 농·축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이뤄진다. 가입 기간은 마늘 10월 4일~27일 차(茶)·시금치 10월 4~11월 3일 보리·귀리·밀 10월 10~12월 1일 양파 10월 23~11월 24일 인삼 10월 30~11월 24일이다. 가입 농가는 보험료의 90%가 지원되므로 1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에 가입하면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재해로부터 농가 경영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 마늘, 양파 등 8개 품목을 재배하는 4천505농가가 4천390ha를 보험에 가입, 올해 3~4월 저온 피해 등을 입어 보험금 112억 원을 지급받았다. 실제 고흥에 한 마늘 농가의 경우 농가 자부담 18만 9천 원으

여수시 팀장급 공무원, 관급자재 업체 여름휴가비 요구 ‘충격’..시 대기발령에 감사 착수 [내부링크]

경찰, 아파트 인허가 과정 건설사로부터 수천만 원 금품 수수 혐의 공무원 수사 중 정기명 여수시장. - 팀장급 A씨, 납품업체에 전화 걸어 “다음 주 중으로 하면 된다. 너무 늦어버리면 그렇다. 부담 갖지 마시고 국장님도 있고 우리 팀도 좀 보태줘야 하고 그러니까 그리 아시라.” - 지역민,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격..시장 사과해라".. 일침 여수시(시장 정기명) 팀장급 한 간부공무원이 지난달 초 관내 관급자재 취급 업체에게 상급자와 부하직원들 여름휴가비를 챙겨 줘야 한다는 전화 통화 내용이 방송에 보도돼 물의를 빚고 있다. 또한 시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이 지난해 관내 아파트 인허가 과정에서 건설사 관계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현직 공무원이 업체에 대놓고 금품을 요구했다는 점에서 시 산하 일부 공직자들의 만연된 그릇된 부패한 공직관이 청렴문화를 지향하는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팀장급 A씨는 납품업체에 전

강화도 마니산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공식 성화 채화 [내부링크]

10일 전남도청서 특별채화 성화와 합화식 22개 시군 순회 봉송 후 13일 개막식서 점화 전라남도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제104회 전국체전을 환히 밝혀줄 공식 성화가 3일 강화도 마니산과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채화돼 도청 윤선도홀에 안치됐다고 밝혔다. 이날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해발 472m)에서는 개천절을 맞아 단기 4356년 개천대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국체전 성화 공식채화식이 열렸다. 행사는 칠선녀 성무, 성화 채화, 성화봉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채화된 성화는 주선녀가 강화군수에게 전달해 대한체육회를 거쳐 봉송주자에게 전달됐다. 봉송 주자는 강화군청 태권도부, 강화고등학교, 강화여자고등학교, 강화군 체육회장 등이 나섰다. 채화된 공식성화는 봉송주자들에 의해 마니산주차장까지 2.3km 봉송된 후 전남도 성화인수단장인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에게 인계됐다. 전남도 성화인수단은 인수한 공식 성화를 마니산에서 전남도청까지 차량으로 이송한

전남형 청년마을 모집, 청년인구 유입 모델로 육성한다 [내부링크]

청년 주도로 특색있는 지역자원 활용 수익 창출토록 지원 전남도, 10월 17일까지 하반기 5개 마을 공모 전라남도는 청년인구 유입 모델로 육성하는 ‘전남형 청년 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마을은 청년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지역민과 협업을 통해 특색 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 안정적 수익 창출을 발굴해 외지 청년 유입과 지역 정착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전남도는 2022년 5개소(개소당 3억 원)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을 시작했으며, 청년 중심의 눈높이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생활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치유농업과 연계한 야생약초 재배 등 로컬푸드 상품 개발, 치유문화축제 등을 진행 중인 영광 안터마을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상·하반기 10개소, 개소당 2년간 3억 원을 지원한다. 상반기 순천, 고흥, 보성, 강진, 해남 5개 마을을 선정해 활발히 조성 중이며 오는 10월17일까지 5개 마을을 추가 공모한다. 전남형 청년마을 공모에 지원할 도내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11일 순천만에서 개막..25개국 97편 무료 상영 [내부링크]

깊어가는 가을 밤 ‘영화의 정원 거닐다’ 주제 진행 25개국 97편 무료 상영…전남도, 안전·관객 편의 온힘 전라남도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순천만 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에서 배우, 감독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을 개막한다. 개막식 첫 상연 작품은 정다운 영화감독의 ‘땅에 쓰는 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는 관람객 3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스크린과, 다른 영화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의 모든 것을 느끼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상영관별 안전 및 관객 편의 대책 등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특히 도민과 공연과 정원과 작가가 함께하는 영화제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진행된다. 가을밤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주제 아래 경연, 산보, 풍광, 동행, 여흥이란 5개 세션을 구성해 관람객이 남도의 매력에 빠지도록 구성했다. 경연 분야는 첫 해에도 불구하고 단편은 576

광주시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 데이터의 힘으로 대규모 인파 따른 안전사고 예방 [내부링크]

충장축제·버스킹월드컵에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 시범적용 유동인구 데이터 활용 지역상권 영향 분석…과학적 정책결정 광주시가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로 대규모 인파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충장로와 금남로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2회 광주버스킹월드컵에 호남권 최초로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를 시범 적용한다.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는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특정지역에서 이동하는 인구를 데이터로 집계해 특정시점마다 사용자에게 제공, 시각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데이터기반 행정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데이터 활용을 확대한 결과물이다. 광주시는 동구와 협의를 통해 충장로와 금남로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간을 설정하고, 충장축제 참여 인원의 실시간 통신인구 데이터를 활용한다. 인파관리 모니터링은 민간데이터 구매 사업자로부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웹서비스 계정을 제공받아 축제 안전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304곳 전수 실태조사 결과 및 개선방안 발표 [내부링크]

공무원·민간인 공개모집해 현장조사단 구성…3개월간 점검 301곳 7200여명 이용 광역시 중 최다…돌봄공백 해소 톡톡 관리시스템·처우 개선 방안 마련…운영예산 13억 절감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지역아동센터 304곳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 결과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실태를 처음으로 전수조사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공무원과 민간인 60명을 공개 모집해 2인1조로 현장조사단을 꾸리고 1개 센터당 8회 정도 현장을 방문, 센터이용 아동의 출결과 종사자 복무상황 등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폐업(3개소), 휴업(1개소), 정원감축(22개소) 등을 확인하고 장기결석아동 종결 처리 등 이용 아동 현행화, 아동급식비 신청 감소, 저녁돌봄 운영 개선 등을 통해 연간 약 13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일부 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아동센터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역 밀착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

해풍으로 키운 명품 신안배 총 400톤 물량, 올해 첫 미국 수출 시작 [내부링크]

총 400톤 물량, 14억 원 소득 기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해풍 맞고 자라 맛과 향이 좋은 명품 신안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23년산 신안배를 9월 26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미국 수출을 진행하여 올해 총 400톤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작년 수출 물량 350톤 대비 약 14% 상회한 물량이고 수출단가도 7% 상승하여 총수출금액이 전년도 11억 원보다 상승한 14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신안배 수출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LA 및 캘리포니아주 등에 매년 200톤 이상 꾸준히 수출해 오고 있으며, 배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도 신안군은 수출 전략 품목인 신안배의 안정적 생산을 돕기 위해 SS기 및 꽃가루, 과수봉지, 포장재 등의 지원을 실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명품 신안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배 재배농가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용하

미래 첨단 이동수단산업 국내 유일 이(e)-모빌리티 엑스포, 6일 영광에서 개막 [내부링크]

120여 업체 참여 미래 첨단 이동수단산업 한눈에 다채로운 축하공연·블랙데이 할인·경품 추첨 등 풍성 미래 첨단 이동수단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이(e)-모빌리티 엑스포가 6일 영광에서 개막한다. 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 4일간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이-모빌리티’라는 주제로 2023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이-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장윤정, 박재정, 서주경, 황민우 등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이 오른다. 축하무대는 8일까지 홍진영, 박현빈, 설운도, 마이티마우스, 한해, 그리, 울랄라세션이 출연하는 등 다양한 축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전시는 120여 업체가 참가한다. 첨단기술이 접목된 이-모빌리티 신제품을 선보이며 모빌리티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해외 이-모빌리티 대표기업 30여 사를 초청해 글로벌 동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특별해외교류관도 준비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갯벌 소득자원 낙지·가리맛조개 자원 회복 온힘 [내부링크]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어민 소득 증대·건강한 갯벌 조성 10월 말까지 각 5만 마리·80만 마리 대량 방류 계획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갯벌연안의 고소득 수산자원인 낙지와 가리맛조개 등의 자원을 증강하고 건강한 갯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우량종자를 생산, 방류하고 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신안수협 등과 협력해 10월 말까지 도내 해역에 어린 낙지 5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지난 9월 신안 송공해역에서 1만 마리 방류를 마쳤다. 전남지역 낙지 생산량은 지난해 3천542톤을 기록했다. 전국 생산량(5천383톤)의 66%를 차지하는 규모다. 하지만 생산량에 비해 수요량이 많아 소비량의 대부분을 수입(3만 1천350톤)에 의존하고 있어 자원 조성과 관리가 절실하다. 이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낙지 인공종자 생산 연구를 통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11만 5천 마리를 생산해 방류했다. 올해 방류하는 어린 낙지 5만 마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성숙한 어미 낙지 2천240마리를

최고 기술인을 찾아라…2023년 광주시 기술장 공모 [내부링크]

제조업 분야 품질·공정 개선실적 등 평가…5명 이내 선정 31일까지 방문·우편 접수…기술장패·장려금 600만원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중소기업 우수 기술인을 대상으로 ‘2023년 광주광역시 기술장’을 공모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지역 중소 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계속 근무한 자로, 신기술 개발 및 품질관리의 제안실적이 우수하거나 공정 개선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 불량률 절감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기술인이다. 각 기업과 업종별 협의회 등에서 추천서를 받아 접수하면 현장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5명 이내의 기술장을 선정한다. 평가는 기술자격 취득, 기술제안 활동 등 개인 역량과 품질 및 공정 개선 활동을 통한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선정된 기술장에 대해서는 기술장패와 함께 분기별 50만 원씩, 3년간 총 6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기술장 추천을 희망하는 기업 등은 광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1

2023 서남권 뮤지엄페어, 뮤지엄 나이트 투어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해가 지면 깨어나는 박물관, 불꺼진 박물관을 손전등 들고 관람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목포자연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18팀 모집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023 서남권 뮤지엄페어 <뮤지엄 나이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뮤지엄 나이트 투어>는 야간에 불 꺼진 박물관 내에서 손전등으로 비추며 소장품을 관람하고,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면서 탈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체험 쿠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일간 목포자연사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총 18팀으로 접수‧운영한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목포자연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똑같은 공간이지만 야간에 관람하는 박물관은 관람객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줄 것이다”면소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소장품에 대해 색다르고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

반려동물 인구 1천만명 시대…해남에서 2023 펫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전남도, 7~9일 오시아노서 캠핑 관광박람회 연계 개최 전문가 강연과 토크쇼·도그올림픽·장애물 통과경기 등 다채 전라남도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명 시대를 맞아 오는 7~9일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캠핑 행사를 즐기는 2023 전라남도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최경선 박사, 반려생활 전문 강사 김학묵 대표 등이 진행하는 전문 강연과 토크쇼, 어질리티 및 프리스비 공연, 반려동물 장기자랑, 도그 올림픽, 어질리티 체험, 반려동물 미용 강연, 기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질리티는 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반려견이 여러 장애물을 넘거나 통과하는 스포츠다. 프리스비는 보호자가 원반을 던지면 반려견이 달려가 물어오는 놀이의 일종이다. 전문 강연과 토크쇼 프로그램의 경우 ‘반려견의 건강이야기’, ‘넌 소중한 우리 가족이야’, ‘슬기로운 반려 생활’, ‘펫과

“가을엔 캠핑이 진리” 해남 오시아노로 오세요 [내부링크]

7일부터 3일간 전남캠핑관광박람회‘캠핑의 모든 것 한눈에’ 오시아노 뮤직페스타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낭만가득 불꽃쇼도 볼거리 맑고 높은 푸른 하늘, 가을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캠핑족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2023 전남캠핑관광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달 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전남캠핑관광박람회는 700여 팀 3,200여명의 캠핑객이 직접 참여하는 캠핑 운영과 함께 각종 캠핑용품 등을 전시·체험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 관련 행사로 치러진다. 특히 국내외 110여개 기업이 참가해 캠핑카와 카라반, 최신 캠핑 용품 등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하는 기업별 부스가 운영돼 최신 트렌드에 맞춘 캠핑 장비들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람회장을 찾는 캠핑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전라남도 펫 페스티벌과 국내 정상급 프로 낚시인들이 참여하는 낚시대회, 열기구 체험 등이 운영돼 캠핑 관광

광주 응급동물병원 8개소 추석연휴 운영 [내부링크]

광주시 “전화확인후 방문을”…유실·유기동물 구조단도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동구 1, 서구 1, 남구 1, 북구 3, 광산구 2개소 등 모두 8개소를 응급 동물병원으로 운영한다. 동물병원마다 진료하는 요일과 시간대가 다르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추석연휴 진료하는 동물병원 정보는 120콜센터(062-120) 광주시·자치구 ,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 누리집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www.gwangju.go.kr/boardView.do?pageId=www788&boardId=BD_0000000022&seq=14579&movePage=1 추석 연휴 반려견이나 반려묘 등을 건강하게 돌보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이나 튀김류는 기름기가 많고 염분이 높아 구토나 설사를 할 수 있고 생선은 뼈나 가시가 목에 걸릴 수 있어 절대 주면 안된다. 이와 함께

마가렛 피사렉님의 숭고한 정신,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내부링크]

‘소록도 천사’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 선종 김영록 지사, 1일 애도문 통해 “전남도민의 마음 모아 깊은 애도” “온 세상에 마가렛 정신 뿌리 내리도록 힘써나가겠다” 다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마가렛님의 숭고한 삶과 참된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온 세상에 마가렛 정신이 뿌리내리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 선종 애도문을 통해 “오래도록 우리와 함께 있어주시길 바랐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크다”면서 “전남도민의 마음을 모아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40여 년 동안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머물며 한센인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펴 주셨고 한센인 한분 한분의 말에 귀를 기울이시며, 진심을 다해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 주셨다”며 “한센인 자녀 보육사업, 의료시설 설립, 한센인 환경개선 모금활동 등 한센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서도 늘 앞장서주셨다”고 평가했다. 이어 “마가렛님의 고귀한 정신 덕분에 한센인들은 삶에 위안과 용기를

광주시 2024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유치 성공..내년 7월 세계 8000여 치과기공사들 모인다 [내부링크]

2024년 7월 국내외 8000여명 참석…대전·부산 따돌려 세계 치과기공산업 트렌드 공유…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광주시가 ‘2024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유치에 성공, 내년 7월 세계 8000여 치과기공사들이 광주로 모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치과기공산업 분야 학술대회인 ‘2024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를 2024년 7월 12~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는 세계 치과기공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시치과기공사회는 광주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광주시의 치과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연계를 강점으로 내세워 대전·부산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외국 바이어 100여 명을 비롯해 80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하고 1박 이상 체류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전남도, 서남권 발전 위해 광주 민간·군공항 무안국제공항 통합이전 온힘 [내부링크]

공항 활성화 통한 서남권 발전 대전환 전기 마련 방침 완충지역 확보·훈련 주민 협의 등 소음 대책 노력도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미래 서남권 발전을 위해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에 온힘을 쏟고 있다. 또 광주시가 군공항 이전 문제가 해결되면 바로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히길 바라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통합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로 줄곧 국가계획에 명시돼 있다. 하지만 군 공항 이전문제에 발목 잡혀 국제선만 운영 중인 반쪽짜리 공항으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올 들어 8월 말 현재까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14만 4천여 명(국내선 1만여 명․국제선 13만 4천여 명)에 머무르고 있다. 전국 국제공항 8곳 중 이용객이 가장 적고, 같은 기간 광주공항 이용객(137만 8천여 명)의 10.4%에 불과한 규모다. 이는 국제선이 국내선과 연계되지 않아 공항 이용에 제약이 많기 때문으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광주 민간

추석 황금연휴, 가족과 함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즐기세요 [내부링크]

29일 제외 5일간 전시관 정상 운영 입장권 소지자 관광지·숙박시설·음식점 등 97곳 연계 할인 깊어가는 가을, 추석으로 시작되는 6일간의 달콤한 황금 연휴 기간을 맞아 전남 곳곳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묵 향연이 펼쳐져 도민과 귀성객을 설레게 하고 있다.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펼쳐지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이번 연휴 기간 중 추석인 29일을 제외하고는 전시관을 정상 운영한다. 가족, 친지들과 함께 특별한 문화 체험을 바라는 관람객의 나들이장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올해 3회째인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작품을 대거 선보여 케이(K)-컬처를 선도할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서 수묵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박노수·오용길·장욱진·백남준 등 유명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아트마켓·수묵 그리기 체험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가족

광주 CCTV통합관제센터 10년새 3배 증가 CCTV 1만여대 가동..시민의 안전한 일상 보호하는 파수꾼 [내부링크]

올해 70억 투입…방범·불법주정차단속용 등 1328대 설치·이관 지능형 영상관제시스템 확충…위험 신속대처‧범죄예방 ‘톡톡’ # 지난 8월25일 새벽 1시. 동구 한 금은방에 절도범이 둔기로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로부터 모니터링 요청을 받고 사건 현장 일대를 집중 관제했다. 통합관제센터는 꼼꼼한 모니터링 끝에 용의자 2명이 도주하는 장면을 포착, 인상착의와 이동방향 등을 경찰에 알려 사건 발생 30여 분만에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 지난 9월5일 북구에서는 마약을 투약한 용의자가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통합관제센터는 광주역 인근 주택가에서 담을 넘어 도주하는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경찰에게 알렸고 경찰이 용의자를 검거, 상황이 종료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통합 운영하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 CCTV통합관제센터는

전남도, 전국 최초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내년 착수 목표 순항 [내부링크]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위해 최장 10년간 월 1만원에 제공 해당 군․전남개발공사 등과 연석회의․관련 조례 제정 등 착착 전라남도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내년에 정상 착수되도록 준비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지난 9월 6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발표한 청년층 맞춤형 주거정책이다.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4(32평형) 이하의 주택,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17평형) 이하의 주택을 신축해 최장 10년간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에 제공하겠다고 밝혀 파격적이지만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전남형 만원주택 발표 이후 해당 부서에 도민의 격려와 확대를 바라는 응원의 전화가 오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사업 1. (임대료) 보증금 無(예치금 1백만원), 월 임대료 1만원(시세대비 98% 경감) 2. - 청년, 신혼부부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는 주거비용 완화 3. 4.

전남도, 온오프라인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판촉으로 판로 확대 [내부링크]

쇼핑몰 남도장터, 추석 앞두고 기획전서 61억 매출 직거래장터서 4억7천만원…수도권·대구 등 대도시 지속 전라남도는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수도권 등 전국 직거래장터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판촉활동으로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판로 확대에 성과를 내고 있다. 남도장터는 지난 2004년 개설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63억 원이었던 한 해 매출이 2020년 326억으로 껑충 뛰었고, 2021년 552억, 2022년 603억 원을 찍었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는 지난 11일부터 470여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는 기획전에 나서 61억 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기획전은 10월 10일까지 이어진다. 대도시 직거래장터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 들어 전남 우수 농축수산물의 다양한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수도권과 대구 등 대도시권 직거래 장터를 통해 4억 7천4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과 9월 목동아파트(2, 1

2023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4일부터 시군 등에서 인증 희망 법인·단체 접수 공공기관 우선구매,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등 지원 혜택 전라남도는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2023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사회적기업과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일부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단체를 육성,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정되는 법인·단체는 지정일로부터 3년간 사업개발비, 시설 장비 구입 등의 재정지원 신청 자격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경영 컨설팅 제공,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 공모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법인·단체는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업장이 있는 시군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대면 심사 등을 거친 후 12월 중 도·시군 누리집을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10월5일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포럼 개최 [내부링크]

10월5일 광주테크노파크…특화단지 추가지정 위한 방안 논의 첨단패키징 중심 경쟁력 강화 등 유치전략 수립…공감대 형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월5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 김경만·양향자·이용빈 국회의원, 강사윤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회장 등 반도체 관련 전문가, 반도체 관련 전공 지역대학생 등이 참석,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역량 결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민선 8기 상생협력 1호 사업으로 반도체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9월 광주테크노파크에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단’을 설치했다. 광주·전남지역은 재생에너지와 부지, 용수, 인력공급 등 좋은 여건을 갖춰 양 시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으나, 지난 7월 공모에서 탈락됐다. 반도체 특화단지

전남도, 농지 상부에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본격 확대 [내부링크]

농지잠식 해소·농가소득 증대·지역소멸 대응 위한 최적 대안 전라남도는 농지에서 농작물을 생산하면서 농지 상부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영위하는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기존 경작자가 농사를 지으면서 발전수익을 경작자, 지역주민 등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는 주민수용성이 높은 지속가능한 분산에너지 확대 방안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면서 동시에 첨단 재생에너지100(RE100) 수요기업을 지역에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농도 전남의 농가 소득은 11년째 전국 평균보다 낮다. 도내 농가의 평균 농업소득은 925만 원으로, 국내 가구당 평균 소비지출액(2천856만 원)의 3분의 1에도 못미친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산업교육연구원은 벼 재배농가가 영농형 태양광을 병행할 경우 20년간 335%의 농지 활용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농형 태양광은 유럽

해외 농수산식품 전남관, 수출 확대·가격 안정 톡톡 [내부링크]

2017년 사업 추진 이후 9개 국가 25개 판매장으로 늘어 세계 경제침체로 대한민국 수출 감소…전남 농수산식품 증가 쌀·전복 가격 하락시 임시 판매 역할로 내수가격 안정 보탬 전라남도가 지난 2017년부터 해외 농수산식품 전남관을 꾸준히 개설한 결과, 9개 국가 25개 상설 판매장으로 늘어나면서 농수산물 수출 확대는 물론 가격 안정을 위한 수급 조절 역할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민선 8기 김영록 도지사가 농어촌의 지속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공약으로 선언한 이후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수출 판로 확보 및 탄탄한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해 전남만의 해외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을 확대 개설했다. 그 결과 해외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에선 지난해 말 기준 약 1천300만 달러 상당의 직접 수출 효과를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 석유화학제품 등의 수출단가 하락으로 8월 말 현재 대한민국 수출액이

꼬막의 본고장 보성군, 10월 27일부터 제19회 벌교꼬막축제 개최 [내부링크]

세계자연유산의 보고 벌교에서 청정 갯벌을 즐겨보자 대한민국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벌교꼬막’ 맛보세요! 보성군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제19회 벌교꼬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회를 맞는 벌교꼬막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꼬막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축제 첫날인 27일은 벌교 길놀이를 시작으로 2,000인분 꼬막 비빔밥 만들기, 꼬막 무료 시식, 진혼제, 제22회 벌교읍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8일은 태백산맥문학관 15주년 행사, 황금 꼬막을 찾아라, 채동선실내합창단 공연, 바퀴 달린 널배타기 대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소설 태백산맥 주무대 문학기행, 청소년 경연대회, 어울림한마당으로 마무리된다. 보성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보성군이 지역민과 함께 준비한 가을 대표 축제에서 소중한 사람

광양시, 10월 5일부터 국공립 진상어린이집 위탁운영자 공개모집 [내부링크]

오는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신청, 국공립 진상어린이집 운영 위탁자 모집 광양시는 2024년 2월 28일 위탁 만료되는 국공립 진상어린이집의 위탁운영자를 이달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운영 신청자는 광양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아동보육과 보육팀(의회동 5층)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위탁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10월 중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과 재정 능력 등 전문성을 갖춘 적합한 운영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위탁운영자(체)는 2024년 2월 29일부터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맡아 향후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광양시 진상면 섬거길5-14에 위치한 국공립 진상어린이집은 2008년 2월 개원했으며, 보육정원은 55명이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 총 34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맞이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10% 할인, 10월 4일경 예산 소진 전망 [내부링크]

10월 4일경 전망…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은 10% 할인 판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추석맞이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10% 할인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오는 10월 4일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민 소비지원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지류형 상품권에 대해 1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10% 할인을 진행해왔다. 오는 10월 4일경 예산 소진이 전망됨에 따라 이후에는 할인율 6%로 변경된다. 하지만 편의성과 투명성이 높은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의 경우 계속해서 10% 할인 판매 중으로 지역상품권 chak 앱과 대행 금융기관 71개소에서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시는 카드형 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10월중에는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적립금 지급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류형 상품권 10% 할인판매는 종료되지만, 카드형 상품권은 계속해서 10% 할인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위축된 소비 진작과

구례군, 10월 13일부터 2023년 구례밀 짜장면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흙의 성지 구례에서 흙맛! 손맛! 불맛! 감동을 느끼다”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흙에서 자란 구례밀 짜장면의 유혹 전남 구례군은 10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이틀 동안 구례읍 서시천공원 일원에서『2023년 구례밀 짜장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밀 짜장면 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흙에서 자란 구례밀로 만든 짜장면 시식을 통해 흙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고 구례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흙 살리기와 기후 위기 대응 관련 국내 정·관계 인사와 농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밀과 흙 관련 전시, 시식 행사와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면을 통해 구례밀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구례밀을 맛본 방문객이 다시 구례밀을 찾아 구례밀 소비가 촉진되고 농가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

곡성군 갤러리 107, 彩墨之緣(채묵지연) 가을 기획 초대전 개최 [내부링크]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채묵지연’ 가을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가을 기획 전시에서는 유명 한국화가인 박창수, 임채훈 작가와 김미섭, 윤성아 민화 작가 4인의 협업 전시로 구성됐다. 전통 한국화의 색채와 먹의 쓰임이 어떻게 예술로 승화되고 현대적 감각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박창수와 임채훈 작가는 전국의 여러 지역을 수묵으로 사생 스케치하여 울돌목, 청풍호, 금선암, 고향 이야기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미섭과 윤성아 민화 작가는 전통 채색 기법을 활용해 해학적인 모란도, 문자도, 화조도 등 40여 점의 민화 작품을 전시한다. 김미섭 민화작가는 “먼저 좋은 전시를 기획해 주신 곡성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 채색과 먹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좋은 인연처럼 관람객들의 마음에 여백의 여유와 복이 오는 기운을 드릴 수 있는 전시가 되도록 작품을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갤러리

텐트 밖은 화순! 청소년 가을 글램핑 초대 참가자 100명 모집 [내부링크]

화순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 100명 선착순 화순군(군수 구복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이 글램핑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21일(토)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하는 체험 활동으로, 야외에서 안전하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캠핑 도구도 내가 직접 조립하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캠핑에 대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기회를 마련한다. 모집 대상으로는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초등 4학년부터 중‧고등, 학교 밖 청소년이며, 글램핑 체험 및 다양한 부대 시설을 이용하고 주변 지역 생태 탐험 및 보물찾기 게임도 진행된다. 신청은 10월 10일~17일까지 신축 개관된 청소년수련관 또는 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http://hwasunyouth.or.kr)의 공지 및 알림 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하고 체험 확정 시 문자 안내가 도착한다. 화

전남 함평서 목포로 가는 광역상수도관 노후화로 인해 파열...복구완료 [내부링크]

이상익 함평군수 현장 진두지휘...재난·재해 대처 능력 빛나 전남 함평군 학교면 학교사거리에서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경 주암댐에서 목포로 가는 광역상수도관이 노후화로 인해 파손돼 함평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중부권지사, 유관기관에서 밤샘 복구 작업을 펼쳤다. 파손된 광역상수도관은 한국수자원공사 중부권지사에서 관리하는 관으로 주암댐 원수를 목포시 몽탄 정수장까지 보내도록 연결돼 정수된 물이 목포 시민들에게 공급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신고가 접수 되자마자 재난·재해 비상 체계를 가동하였으며 군과 유관기관을 즉시 현장에 투입해 조치를 실시하여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파손된 수도관은 누수 발생 9시간만인 28일 오전 5시경 복구를 완료 하였으며, 누수지점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재발을 예방했다. 이날 이 군수는 사고 발생 시부터 현장에서 상황통제 및 대응 등 진두지휘해 재난·재해 대처 능력이 빛을 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한국수자원공사 중부권지사에서 이번 사고원인을 철저히

해남군 전남 최초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개소.. 원스톱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내부링크]

구강건강관리 체험과 치과 진료 원스톱 서비스 제공 해남군이 전남 최초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개소하고,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로 군민들을 찾아간다. 해남군 구강보건센터는 보건복지부의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1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구강보건센터로 확대·전환해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관리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대한 치과 진료 등을 활성화하게 된다. 구강보건센터는 장애인 치과의료장비 등 최첨단 장비가 설치된 진료실과 함께 구강보건 교육실, 구강보건 사업실 등을 갖추고 있다. 충치치료와 스켈링 등 진료업무와 함께 구강검사에서 구강건강관리 개별 교육까지 한 번의 방문으로 원스톱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관내 치과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쳐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강보건 서비스를

목포시, 27일 광역상수도관 파손으로 가동 중단..긴급 복구로 수돗물 정상공급 [내부링크]

목포시는 수돗물 원수를 주 공급하는 광역상수도관을 한국수자원공사가 긴급 복구해 수돗물이 정상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저녁 7시 25분경 함평군 함평교 사거리, 주암호에서 목포시 몽탄정수장으로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한때 몽탄정수장 가동이 중단됐다. 광역상수도관은 식수원인 주암댐의 원수를 목포시 몽탄정수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몽탄 정수장에서 정수된 물은 목포 시민들에게 수돗물로 공급되고 있다. 광역상수도관 관리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 등은 사고발생 직후 현장에서 파손을 확인하고 상수도관 파손 긴급복구에 나섰다. 이에 28일(오늘) 새벽 5시경 복구를 완료했다. 목포시도 긴급 대처에 나섰다. 시는 긴급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비상급수체계를 가동, 몽탄정수장의 침전지 물을 펌핑해 공급했다. 또한, 비상연계관로를 통해 장흥군 덕정정수장 정수를 8,500/일 공급했다. 다행히 파열사고 시간이 수돗물을 적게 사용하는 야

9월 1일부터 전라선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으로 접근성 개선 [내부링크]

여수·순천에서 하루 2회 운행으로 교통 편의 증대 친환경 신형열차 ‘ITX-마음’도 용산까지 하루 2회 전라남도는 9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와 신형인 용산행 ITX-마음 열차가 운행돼 동부권의 교통 편의성이 개선되고, 이번 추석 연휴 귀성객 불편도 다소 줄었다고 밝혔다. 전라선에서 고속열차(SRT) 운행은 여수엑스포역에서 아침 6시 46분 첫 출발해 수서역에 9시 56분에 도착하는 등 각 하루 2회 왕복 운행해 총 4회가 운행된다. * 전라선 상행(SRT) * 전라선 하행(SRT) 여수엑스포역 수서역 수서역 여수엑스포역 06:46 09:56 10:20 13:35 14:31 17:36 19:08 22:19 그동안 전라선 고속열차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 또는 서울역까지 KTX만 운행돼 수서역을 가려면 익산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까지 간 다음 서울 강남으로 이동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수서행 열차 운행으로 환승 불편이 해소되고 이동시간도 단축돼

전남도와 순천시 주최, 제5회 순천 야생차(茶)문화산업전 열린다 [내부링크]

효사랑 경연대회, 학술대회, 산사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가 주관하는‘제5회 순천 야생차(茶)문화산업전’이 다음 달 6~7일 양일간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조계산 1,000년의 차를 다시 깨우다’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 등 조계산 1,000년 차 역사문화의 국가중요농업유산과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6일 10시에는 전라남도 어린이들이 갈고 닦은 다례법과 예절을 뽐내는 자리인 제5회 효사랑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배일동 판소리 명창을 비롯해 이탈리아 움베르토 조르다노 국립음악원 출신으로 알렉산드리아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김중권 바리톤, 선사인 보이즈의 팝페라, 조헌성‧박수정 무용가의 무용극 등‘조계산 이茶저茶한 음률’산사음악회가 열린다. 7일 10시에는‘대각국사와 조계산의 차 역사문화 학술대회’가‘조계산, 1,000년의

문화의 달 행사 앞두고 개최지 신안 자은도, 피아노 섬으로 불리는 예술 섬으로 우뚝 [내부링크]

섬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막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으면서 축제의 주 무대 전남 신안 자은도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신안군의 예술 섬 프로젝트 추진으로 ‘피아노의 섬’이란 별칭을 얻은 자은도에서는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열린다. 정부가 1972년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한 이래 51년 만에 처음으로 육지를 벗어나 섬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우리나라에서 열두 번째 큰 섬이자 ‘피아노 섬’으로 불리는 신안 자은도가 주목받는 이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 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열린다. 주 무대는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이다. ‘문화’(文化)는 사회 공동체가 나누는 생각과 행동, 사물을 포함한 총체라고 말한다. 이러한 문화가 ‘자애롭고 은혜로운’이란 뜻의 자은(慈恩)과 어울리는 것

전남 수산물, 추석 앞두고 수도권 직거래장터서 인기몰이..3일간 2억 원 판매실적 올려 [내부링크]

추석 앞두고 경기 용인서 3일간 2억여원 판매 전라남도와 (사)한국수산업경영인전남도연합회는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에서 전남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전남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2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힐링공원에서 진행됐다. 직거래장터 판매 품목은 진도 활전복·곱창김, 신안 흑산도 반건조 우럭·새우젓 등 전남산 50여 품목이다.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시중 판매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3일간 2억 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는 등 용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부터 운영된 직거래장터는 전남 어민과 용인 시민이 직접 만나 교류하면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 간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과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는 어민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전남도와 용인시는 상생과 화합을 여는 뜻깊은 자리였다”

전남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 시동..목포 구도심에서 하당, 남악, 오룡신도시 잇는 전남형 트램 도입 [내부링크]

광주~영암 아우토반·전남형 트램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국가계획 반영 위해 경제성 분석 통한 국회·부처 설득 방침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광주~영암 아우토반+대불산단대교와 전남형 트램 도입을 골자로 한 ‘전남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산 무안군수, 대한토목학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해 검토 내용 청취와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에서 영암 F1경기장까지 47 구간을 전국 어디에도 없는 초고속도로망으로 연결하고, 기존 도로(16.3)와 해상교량(2.5)을 통해 자연스럽게 목포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버스를 대체할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목포 구도심에서 하당, 남악, 오룡신도시를 잇는 전남형 트램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총 3조 1천900억 원이 소

전남도, 섬 방문하는 귀성객과 섬 주민 안전위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대책 추진 [내부링크]

섬 귀성객 등 위해 158회 증편으로 77척 3천407회 운항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섬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섬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27일부터 10월 3일 수송능력 확대, 안전관리 강화, 이용객 편의 증진 등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대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 기간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남 52개 항로 중 주요 14개 항로에 대해 여객선 2척을 추가 투입하고 기존 여객선의 운항 횟수를 증회해 수송능력을 대폭 확대, 귀성객 해상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9만 7천여 명, 차량은 5만 6천여 대로 전년보다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송규모를 평시 75척 3천249회 운항에서 158회 증편, 77척이 3천407회 운항하게 된다. 또한 선박 접안시설,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등 관리상태 집중점검을 통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여객선·터미널 종사자 위생 강화, 터미널 내 대합실 소독 및 시설환기 등 안전

전남 완도수목원, 추석 연휴 무료 개방 [내부링크]

전문소원·아열대온실·난대림 탐방로 등 야외시설 대상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원장 진호춘)은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의 관람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야외 전시 시설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방문객이 난대림에서 산림휴양과 함께 수목원 곳곳을 걸으면서 관람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개방시설은 31개 전문소원, 아열대온실, 상왕봉 등산로, 난대림 탐방로 등이다. 산림박물관, 산림전시관 등 실내시설은 미개방한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 수목원이다.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 765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늘푸른 숲과 청정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경험할 수 있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2023년 추석 연휴 기간 전국 최대 난대림인 완도수목원에서 가족의 우애를 다지고 도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갑균 기자[email protected]

광주시 추석연휴기간 귀성객 편의 위해 지하철·시내버스 새벽1시까지 연장 운행 [내부링크]

KTX·SRT 막차시간 맞춰 지하철 광주송정역 28일 새벽1시까지 좌석02, 송정19, 송정29 등 시내버스 28∼30일 추가운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새벽 1시(광주송정역 기준)까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평소 자정께 운행을 마치는 지하철은 귀성객이 몰리는 27일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막차 도착시간(00:21, 00:42)에 맞춰 다음날 새벽 1시26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상하선 지하철 모두 광주송정역을 00시57분에 정차한다. <지하철 연장운행> • 운행기간 : ’23.9.28. 01:26까지(종착역 기준) • 막차기준 출발 및 도착 시간 - (평동 출발) 00:53 (송정역 경유) 00:57 (소태 도착) 01:26 - (소태 출발) 00:29 (송정역 경유) 00:57 (평동 도착) 01:01 시내버스도 늦은 밤 귀성객의 귀갓길을 돕는다.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동안 좌석02번, 송정19번, 송정29번이 송

광주시 10월 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시작 [내부링크]

고위험군 대상 접종 시작…12세 이상 희망자는 11월1일부터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 단가백신 접종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 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2024절기 예방접종은 상대적으로 질병부담이 높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종사자 등)에게 적극 권고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은 희망할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 감염취약시설 :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시설, 장애인 시설 등 이번 접종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백신으로, 그간 기초접종(1차, 2차)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도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접종기간은 10월19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며, 접종 권고대상인 고위험군(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10월19일 고위험군이 아

광주시 10월 5일 인공지능시대 주제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 개최 [내부링크]

10월 5∼6일 시립미술관…‘인공지능시대’ 주제로 예술·인간 공존 토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월 5~6일 광주시립미술관 일원에서 ‘2023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은 ‘인공지능시대 : 미래예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의 현주소에 대한 밀도있는 진단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의 윤리적 책임을 비롯한 전 사회문화‧예술에 걸친 도전 과제와 향후 흐름을 전망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본행사, 아트투어 등 프로그램이 광주시립미술관 대강당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초거대 생성 인공지능(AI)이 불러온 변화와 예술문화’에 대해 기조발제 할 예정이다. 세션Ⅰ은 ‘인공지능 시대: 미래 예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홍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

광양시 소재 고층 아파트, 원인불상 화재현장에서 할머니 업고 구조한 광양경찰서 경찰관 [내부링크]

22층을 계단으로 올라가 구조 고층 화재현장에서 80대 노인을 업어 구조한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 경찰관의 미담사례가 해당 할머니의 딸이 아파트 거주민 SNS에 게시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2일 새벽 1시경 광양시 광양읍 소재 00아파트에서 원인 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 박능현 순경은 계단을 오르내리며 각 세대별로 문을 두드리며 확인하던 중에 할머니가 대피를 못하고 계신다는 이웃의 말을 듣고 수색하여 거동이 불편한 80대 할머니를 발견, 주저없이 22층에서부터 1층까지 할머니를 업고 내려와서 안전하게 구조했다. 박능현 순경은 “무조건 안전하게 구조해야겠다라는 생각뿐이었기에 할머니를 업는데 일말의 고민도 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시민이 도움이 필요하다면 같은 결정을 주저하지않을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최병윤 서장은 “박 순경의 몸을 아끼지 않는 용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광양경찰은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내 부

펜싱과 현대무용이 만나는 특별한 공연,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 해남무대에 오른다 [내부링크]

음달 1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25일부터 예매 시작 펜싱과 현대무용이 만나는 특별한 공연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이 해남 무대에 오른다. ‘피스트’는 김모든 안무가가 장기적으로 작업하고 있는 스포츠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으로, 펜싱을 소재로 내면의 열정과 외부의 치열한 경쟁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과 기술 융합 지원을 받아 터치 센서와 실시간 영상, 이펙트 기술 등을 결합하여 완성되었다. 제목인‘피스트’는 펜싱 경기가 진행되는 지면을 뜻하는 단어로, 경쟁사회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펜싱 시합장의 선수에 빗대어 표현한다. 펜싱과 춤 사이의 공통된 운동성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 혹은 과거의 경험을 뜻하는‘순간’을 키워드 삼아 영상 기술을 통해 지연, 반복, 분해하며 여러 몸의 순간들을 무대화한다. 실시간으로 무용수의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 거리 센서와 움직임을 따라가는 트래킹 카메라, 이에따라 상호작용하며 변화하는 영상 연출은 실제

추석연휴, 야생화 만발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가을 즐기세요 [내부링크]

황지해 작가정원·메타세쿼이아길 등 환경정비 누리길 전구간 개통…꽃무릇·구절초 등 야생화 만발 “추석 연휴, 야생화가 만발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화창한 가을을 만끽하세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대표 테마시설인 황지해 작가정원(고요한 시간-DMZ금지된 화원, 해우소-마음을 비우는 곳)과 생태연못 등을 중점 정비하고 가을꽃을 심는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 광주시는 지난 6월 집중호우 피해로 유실된 누리길 2구간의 피해복구 사업을 완료하고, 27일부터 누리길 전 구간(1.6km)을 개통한다. 광주호 둘레를 따라 설치된 수변 데크길인 누리길은 호수생태원 데크 산책로 구간(1.68km)과 연결돼 광주호의 청명한 수변풍경을 즐길 수 있다. 호수생태원 생태탐방로 중 메타세쿼이아길(330m)과 도보다리(60m) 구간은 목재데크 산책로 정비공사를 통해 산책로 폭이 기존

전남도, 2024 개발제한구역(GB) 지원…주민 불편 해소한다 [내부링크]

4개 시군 13건, 국비 56억…평년보다 20% 이상 확보 - 행정절차 개선 등 불합리한 규제 국토부에 지속 건의키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4 개발제한구역(GB) 주민지원사업에 4개 시군 13건이 선정돼 국비 5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장기화로 불편을 겪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비(90%)와 지방비(10%)를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지원사업 선정으로 나주 2건(6억 원), 담양 4건(13억 원), 화순 4건(19억 원), 장성 3건(18억 원)이 진행된다. 주요 사업 분야는 생활 기반, 환경문화, 생활 공원 사업이다. 생활 기반은 마을 도로와 상하수도 정비, 마을 공동작업장 설치 등 생활 편익과 소득 증대 등을 위한 사업이다. 환경문화 사업은 누리길 조성, 경관(전통문화)사업들이 있으며, 생활공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미집행 공원 등 녹색 여가 공간 조성 등이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전남도가 국토부 공모계획에

전남도, 추석 맞아 7일간 귀성길 특별교통대책 추진 [내부링크]

27일부터 7일간 교통상황실 운영…불편 신고사항 신속 처리 귀성차량 증차·시설물 안전점검·운수종사원 친절교육 등 총력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2개 시군과 함께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상황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불편 신고사항을 접수해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은 긴 연휴로 교통 수요는 분산될 것으로 보이나 귀성길은 27일과 28일로 예상돼, 수도권을 연결하는 5개 노선의 시외버스 11대를 증차 운행해 귀성객의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비교적 긴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공사 현장과 노후·파손된 시설물 안전 점검도 마쳤다. 귀성객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터미널, 휴게소, 도로시설물 등 일제 점검을 완료하고, 안전 운행과 친절 응대를 위해 운수종사원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명절 전에 목포 청호시장 앞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우회하도록 조치해 고질적인

10월 20일까지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위탁 운영할 수탁자 공모 [내부링크]

2024∼2028년 5년간 위탁…10월 19∼20일 이틀간 방문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을 위탁 운영할 새로운 수탁자를 오는 10월 20일까지 공모한다. 남구 덕남동에 위치한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은 공고일 현재 196개 병상 규모로, 위탁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 지 5년이다. 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공고일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을 3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법인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로서 병원급 의료기관을 3년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 준정부기관이 개설한 병원급 의료기관 보훈병원이다. 수탁자는 재활치료 특화사업, 저소득층 무료간병사업,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사업실 운영, 감염성질환자 입원 관리 등의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시행해야 한다. 시립병원의 공공성 강화 및 경영 개선을 위해 광주시가 제시한 공공보건 의료사업에 따른 사업비와 공익적 비용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장성군 백종원과 손잡았다… 26일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내부링크]

더본코리아와 전통시장 활성화, 먹거리 개발 등 공동 노력 장성군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군은 26일 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백종원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성군의회를 대표해 고재진 의장도 동석했다. 장성군이 더본코리아와 손잡은 데에는 예산군의 성공 사례가 크게 작용했다. 2015년, 백 대표 고향인 예산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더본코리아는 향토음식 발굴,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예산상설시장 누적 방문객은 8월 기준 165만 명에 이른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과 더본코리아는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청정 장성에서 재배한 농특산물로 음식 메뉴를 개발하는 한편 외식업 전문가 상담, 교육 등도 지원한다. 음식

광양시, 104곳 어린이집 교직원 명절수당 30만 원 추석 전 지급 [내부링크]

보육 교직원 1,317명 대상으로 총 3억9천5백만원 따뜻한 추석 보내기 위한 명절수당 전국 최고 수준 1인당 30만원 지급 광양시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추석 명절에 맞춰 전국 최고 수준의 명절수당 30만 원을 2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역 내 104곳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 1,317명이다. 시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 전남 최초로 원장, 담임교사, 조리사에게 설과 추석 명절에 명절휴가비 10만 원씩을 지원했다. 2018년에는 지급 대상을 확대해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설과 추석에 각각 10만 원을 지원했고, 2022년 설부터는 2배 인상해 20만 원씩 지급해왔다. 올해부터는 설, 추석 각각 1인당 10만 원을 더 인상해 30만 원으로 확대 지급했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면서 “

진도군, 추석 앞두고 전국 최초 전복 양식어가생산장려금 지급 [내부링크]

추석 명절 전, 277어가에 2억 9,000만원 지급 완료 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복 양식어가생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생산장려금은 최근 전복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복 양식어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통한 어가 소득 보전을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전복 양식어가로, 가두리시설 면적당 일정금액을 지원받는다. 전복 양식어가 생산장려금 지원을 위해 군비 3억 3,500만 원을 추경에 편성, 26일(화) 277어가에 2억 9,000만 원을 1차 지급했고, 추후 2차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진도군의 전복 생산량은 전국의 11%를 차지하고, 지난해 4,100톤, 1,442억 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복 산지가격 하락과 유류비, 인건비 등 어업경비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복 어가들에 생산장려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한가위 맞아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 특별 이벤트 운영 [내부링크]

추석, 여러분들의 제2의 고향 쉴랑게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순천시장 노관규, 이하 조직위)는 한가위를 맞아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이하 ‘쉴랑게’)를 방문하는 숙박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쉴랑게, 여기 어때’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쉴랑게 레스토랑에서는 숙박객들에게 푸짐한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도록 잡채, 나물, 꼬막전, 오색송편, 약과 등 추석 특별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도록 N행시 이벤트, 제기차기, 윷놀이, 병뚜껑 컬링 등 숙박객들 간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 숙박객들은 평소 접해보지 않았던 놀이에 참여하고, 부모세대에게는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명절 분위기와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가위를 테마로 구성된 샌드아트, 국악, 강강술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쉴랑게의

순천시, 추석 연휴 28일부터 공원묘지 및 추모공원 성묘지원 [내부링크]

미리 성묘, 온라인 성묘를 하시면 편하게 성묘할 수 있습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를 추석 연휴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모 공원과 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문 성묘가 어려운 성묘객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지원하며 회원가입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내버스(2번 버스)를 현행 8회에서 10회로 2회 증회해 운행한다. 또한, 매년 성묘객들로 교통체증이 심한 남교오거리~공원묘지~순천여고 구간은 추석 당일(9월 29일)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양방향 주차를 자제해야 한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봉안당의 성묘 시간을 7시부터 18시까지로 평상시보다 2시간 연장 운영하고, 화장·자연장 업무는 순천시민에 한해 정상 운영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설 명절부터 추모

여수 거문도뱃노래전수관에서 전남도무형문화재 거문도뱃노래 공개 행사 열어 [내부링크]

22일 삼산면 거문도뱃노래전수관…문화재 전승․보존 계기 마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2일 삼산면 거문도뱃노래전수관에서 전라남도무형문화재 ‘거문도뱃노래’ 공개행사를 열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거문도뱃노래’는 지난 1972년에 전남도 제1호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정경용 보유자 1명을 비롯해 30명의 거문도 뱃노래 보존회가 전승․보존하고 있다. 거문도 어민들이 고기를 잡으며 부르는 노동요로 400여 년 전부터 구전돼 지금까지 불리고 있으며, 선소리꾼이 앞소리를 메기면 다른 뱃사람들이 뒷소리를 받는 형태로 노래하고 반주악기는 꽹과리, 징, 장구, 북 등이다. 고기를 잡으러 떠나기 전 용왕에게 만선과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부르는 고사 소리, 어장터로 노를 저어가며 부르는 놋소리, 그물을 당기면서 부르는 월래 소리, 고기를 배에 퍼 실으면서 부르는 가래소리, 만선이 되어 포구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썰 소리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행사는 우리 시 전통 문화유산을 널리 알

신안군 병풍도 맨드라미공원, 10월 6일부터 1억 4백만 송이 2023 섬 맨드라미꽃 축제 개최 [내부링크]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형형색색 맨드라미꽃이 관광객 유혹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증도면 병풍도에서 ‘사랑의 물든 맨드라미의 섬’이라는 주제로 ‘2023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재배면적 14.1ha로 전국 최대 규모의 340만 본 1억 4백만 송이의 형형색색 맨드라미가 반기고, 홀로 솟은 구릉지로 마을과 갯벌이 한눈에 보이는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한다. 맨드라미꽃은 8월부터 10월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 강건한 꽃으로 인식되어왔으나 병풍도 맨드라미는 식재 시기를 조절하여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첫서리가 올 때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관광객을 맞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병풍도 맨드라미축제장에는 어릴 적 흔히 봐왔던 닭 볏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 꼬리 모양 같은 다양한 형태와 레드, 스칼릿, 옐로우, 그린, 핑크, 오렌지 등 12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나주시, 냉해피해 농업인 재난지원금 57억 원7000만원 확정 … 추석 전 지급 [내부링크]

1886농가 대상, 금천·봉황면 특별재난지역 국비 추가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4월 냉해 등 이상저온으로 과수·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 지급한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냉해 피해에 따른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농업인 1886명(피해 총 면적 1719ha)에게 57억7000만원(국비74%, 도·시비 각각 13%) 규모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나주지역은 지난 4월 이상저온 현상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떨어지면서 과수 꽃눈 고사 및 착과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1886농가에 대한 정밀 피해조사를 하고 58억원 규모 복구계획을 수립했다. 작물별 피해 현황에 따르면 전체 피해 면적 1719ha 중 과수(1633ha)는 배가 1477ha로 가장 많았으며 단감 53.8ha, 복숭아 44.2ha, 기타 58ha로 조사됐다. 채소류(86ha)는 양파가 80ha, 고추 6ha 등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전체 읍·면·동 20곳 중 금천, 봉황면이 특별

광주시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공영주차장 304곳 무료개방 [내부링크]

대인·양동·봉선·말바우·1913송정역시장 등 18곳 28일부터 공공기관·공영주차장 304곳 무료 개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공영주차장 304곳을 무료 개방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전통시장은 동구 대인시장, 산수시장, 남광주시장 서구 양동시장, 서부시장 남구 무등시장, 봉선시장 북구 서방시장, 두암시장, 운암시장, 말바우시장, 동부시장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 송정매일시장, 송정5일시장, 비아5일시장, 월곡시장, 우산매일시장 등 18곳이다. 이들 시장은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정차를 허용하되 현장상황에 따라 시장 관리주체 등이 교통지도한다. 단, 소화전(5m 이내), 교차로(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과 이중주차, 버스전용차로, 어린이보호구역은 시민 안전과 교통소통을 위해 즉시 단

전남도, 22개 시군 학교급식 담당자와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확대 위한 협의회 개최..학교급식 관리 박차 [내부링크]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용 확대 협의회 개최 전라남도는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및 22개 시군 학교급식 담당자와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용 확대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학교 및 어린이집과 공급업체 간 급식 식재료 수발주 내역 관리,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 관리 등 공공급식 업무를 일괄 처리하도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개발·보급한 시스템이다. 전남도는 지난 4월 담양군, 보성군, 영암군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범 도입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특징과 장점, 시스템 주요 개선사항에 대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공급식부 담당자의 설명이 진행됐다. 또 시범 도입 시군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시군 의견을 청취하며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확대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발주·납품부터

장성군 9월 22일 신규 공무원 총 48명 임용식 가져 [내부링크]

장성군 가족으로 새 출발… 25일부터 행정 현장 투입 장성군이 지난 22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김명신 부군수, 부서 실‧과장 등이 참석해 공직 첫걸음을 응원했다. 신규 임용 공무원은 행정 16명, 세무 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4명, 농업 5명, 간호 1명, 보건진료 1명, 환경 1명, 시설 18명으로 총 48명이다. 군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임용장과 함께 명찰, 연필꽂이, 텀블러, 마우스 패드 등이 담긴 ‘환영 물품 꾸러미’를 선물했다. 김한종 군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장성군의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의 각오와 벅찬 설렘을 잊지 않고, 장성군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앞선 21~22일 장성군은 새내기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전달해 이목을 끌었다. 신규 임용 공무원들은 25일부터 군의 행정 현장에 투입됐다. 박미경

광주시 추석 연휴기간 9월 28일부터 응급 동물병원 8곳 운영 [내부링크]

주시 “전화확인후 방문을”…유실·유기동물 구조단도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동구 1, 서구 1, 남구 1, 북구 3, 광산구 2개소 등 모두 8개소를 응급 동물병원으로 운영한다. 동물병원마다 진료하는 요일과 시간대가 다르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추석연휴 진료하는 동물병원 정보는 120콜센터(062-120) 광주시·자치구 ,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 누리집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www.gwangju.go.kr/boardView.do?pageId=www788&boardId=BD_0000000022&seq=14579&movePage=1 추석 연휴 반려견이나 반려묘 등을 건강하게 돌보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이나 튀김류는 기름기가 많고 염분이 높아 구토나 설사를 할 수 있고 생선은 뼈나 가시가 목에 걸릴 수 있어 절대 주면 안된다. 이와 함께 광

전남도, 전복 내수가격 하락 해외 수출로 위기 탈출 [내부링크]

16~18일 아시아 최대 유통사 일본 이온그룹 마켓서 판촉 현지 전남산 전복 인기몰이로 연간 500톤 수입 의향 성과 전라남도가 전복 수확량 증가와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의 위기 탈출을 위해 해외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8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초 ASC 인증 전복 수출 기업인 청산바다, 일본 내 최대 수산물 유통기업인 트루월드재팬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전복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SC 인증은 영국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수산양식관리협의회가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해 키운 양식 수산물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지난 2018년 청산바다가 인증을 받았다. 이번 판촉행사는 일본 경로의날 연휴를 맞아 아시아 최대 유통기업 이온그룹이 운영하는 이온몰 식품마켓 80개소(도쿄 60·오사카 20)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판촉행사에선 전남산 전복을 홍보하기 위해 할인판매에 나서고 기념품을 배포하는 한편,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전남도, 어린이 노후 놀이기구 친환경 목재로 새단장 [내부링크]

지난해 목포·무안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5곳 추가 조성 안전성 등 홍보로 목재 이용․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기대 전라남도는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놀이기구를 목재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목재 놀이터는 플라스틱과 철재 중심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전환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어린이 놀이공간의 목재 전환은 목재의 친환경성과 안전성, 온실가스 흡수 기능의 홍보를 통해 목재 이용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목포시(용당어린이공원)와 무안군(어린이공원31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10억 원을 들여 여수시 양지공원 화순군 광덕제어린이공원 해남군 해리1어린이공원 함평군 대화어린이공원 영광군 신하어린이공원이 조성 중이다. 대상지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낙후도, 이용성 및 활용도,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목재 관련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0월 7일부터 해남 오시아노캠피장에서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 [내부링크]

오시아노 오토캠핑장서 전시·축제 융합형으로 개최 700팀 3천200여명 참여 야외 개최 국내 최대 규모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2023년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를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해남군 오시아노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모두의 캠핑’이라는 주제로 캠핑 장비와 캠핑용품 전시·판매, 경연대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6월부터 오시아노 오토캠핑장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예약 접수를 받아 700팀 3천200명이 참여를 확정했다. 박람회 첫 날에는 스노우라인, 호상사, 캠프밸리 등 대형 캠핑기업을 비롯해 110개 기업이 150여 개 부스를 설치하고 캠핑용품 전시 홍보를 시작한다. 이날 열기구 체험, 낚시대회 등 체험도 진행된다. 행사장에선 ‘전남도 펫 페스티벌’이 동시 개최돼 반려견과 애견인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후 6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로이킴, 안예은 등 유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념해 리마인드 푸소(FU-SO) 홈커밍데이 개최 [내부링크]

오는 10월 20일~21일, ‘푸소 홈커밍데이’ 열어 1인당 참가비 2만원 1박 3끼 식사 제공 등 혜택 강진군은 오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기념해 ‘푸소(FU-SO)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푸소 홈커밍데이는 한번 푸소를 경험했던 체험객이 가족, 친구와 함께 다시 강진을 방문해 푸소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 갈대축제에 더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모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학생 푸소, 공무원 푸소, 일주일 살기 등 강진에서 진행한 푸소에 한 번이라도 참여했던 체험객과 그 일행으로, 최대 6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9월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푸소 홈커밍데이는 1인 2만 원의 참가비로 10월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푸소 농가에서 숙박하며 3끼의 식사 제공, 다도 체험, ‘제8회 춤추는 강진만 갈대축제장’ 관람 등의 여행프로그램으로 내실있게 구성되며, 개인 SNS에 여행 사진을 게

전남 광양서 이재명 당 대표 영장기각 서명운동 벌여 [내부링크]

서동용 국회의원 등 민주당 시도의원 전원 참여 시장 찾은 시민 1천여 명도 탄원서에 서명 ‘호응’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가 24일 전남 광양 소재 옥곡 5일시장을 찾아 이재명 당 대표 불구속을 청원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지역위원회 소속 서동용 국회의원과 광양시 지역구 민주당 시도의원 전원, 주요 당직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위원장인 서동용 국회의원의 서명을 시작으로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전원이 탄원서에 서명했으며, 옥곡시장을 찾은 시민 1,000여 명도 서명부에 이름을 올리며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탄원서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이재명 대표는 검찰 소환과 재판에 성실히 응하면서도 결코 당무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며 “이재명 대표가 구속된다면 민주당이 제1야당으로서 지금까지 처리해왔던 중요 안건들의 연속적 처리가 어려워질 것이고, 당장 상임위 등 입법 활동 마비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

전남도, 10월 화순에서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 개최.. 전 세계 10개국 전문가 참여 [내부링크]

10개국…세계적 네트워크망 구축으로 산림치유 중심 우뚝 국제심포지엄과 전문가·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다채 전라남도는 전 세계 10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를 10월 화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올해 처음 열린다.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화순군 일원에서 3천여 명의 국내외 산림치유지도사,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치유대회는 코로나 이후 숲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 세계적 네트워크망을 구축, 전남이 세계적 산림치유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사)한국산림치유포럼이 후원하며, 화순군이 주관한다. 개최 장소는 치유숲을 운영하는 시군 중 개최 의지가 높고, 접근성과 행사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가 심의를 거쳐 화순군이 최종 선정됐다. 대회 첫날인 10월 27일 국제심포지엄이, 10월 28~30일

전남도 2023년산 공공비축미 14만 4천톤 매입 전국 최대.. 12월 말까지 매입 예정 [내부링크]

산물벼 3만2천톤 11월 말·포대벼 11만2천톤 12월 말까지 전라남도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 14만 4천 톤으로 전국 최대로 물량을 확보, 오는 12월 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 14만 4천 톤 중 3만 2천 톤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매입하고, 나머지 11만 2천 톤은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 형태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일정은 산물벼는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포대벼는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수확기(10~12월)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한다. 농업인은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 기준)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지급받은 후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공공비축 매입 대상 벼 품종은 매년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2개 이내로 지정하고 있다. 매입 종료 이후 민간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2023 전남GT(Grand Touring)대회 영암에서 성황리 개최 [내부링크]

24일 개막식…김영록 지사, “글로벌 축제로 육성” 강조 전남내구·슈퍼6000·스포츠바이크400 등 150여대 경쟁 국내 모터스포츠 종목이 총 집결한 ‘2023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24일까지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종합 스피드 축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 ‘슈퍼6000’부터 400cc의 모터사이클 종목인 ‘스포츠바이크’까지 국내 모터스포츠의 정상급 150여대가 참가했다. 24일 오전 대회 결승에 앞서 식전 공식행사로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승희 영암군수, 선수·관계자, 관람객 7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과 함께 경주차와 선수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Grid Walk)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성공 개최 열기를 더했다. 경주대회 뿐만 아니라, 카트체험, 가상레이싱, 미니카경주, 버블쇼 등 모터스포츠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경주장

여수 거문도에서 생산된 국내 양식 부세 굴비, 백화점 선물세트 인기몰이 [내부링크]

거문도 청정해역서 전국 신세계 7개 매장에서 판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종자생산 기술 개발 등 성과 여수 거문도 시범 어가에서 생산된 양식 부세 굴비 선물세트가 국내 처음으로 전국 신세계 백화점 7개 지점에서 추석 명절에 맞춰 시범 판매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판매 물량은 선물용 370상자(3천700마리)와 간편식으로 개별 포장된 찐 굴비로 한정해 프리미엄 시장인 전국 신세계 백화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에서는 넙치, 조피볼락에 편중된 어류양식 품종의 다변화를 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왔다.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부세 종자생산 기술을 개발해 고수온에 강한 품종인 부세 양식산업을 집중 육성했다. 또한 2019년부터는 시범어가를 선정해 부세 수정란과 종자를 지속적으로 분양하고 양식 기술 지원을 통해 이번 판매와 같은 성과를 이뤘다. 부세는 최대 80cm까지 성장한다. 고수온에 강한 품종으로 참조기에 비해 대형 종이

전남도, 고수온 피해 여수 94어가에 추석 전 재난지원금 40억 지급 [내부링크]

피해 큰 78어가 영어자금 11종 상환연기·이자감면 등 추가 원인 규명 중 타 시군 등도 판명 결과 따라 추가 지급키로 전라남도는 25일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의 조속한 경영 재개와 명절 민생안정을 돕기 위해 여수 94어가에 추석 전 재난지원금 40억 원을 긴급 지급한다고 밝혔다. 피해어가 94어가 중 피해율이 30% 이상인 78어가는 간접지원으로 수산정책자금 11종에 대한 상환 기한을 최대 2년 연기하고, 그 이자를 감면해준다. 고수온 피해 복구는 국비와 지방비 지원 50%(어가당 5천만 원 한도), 융자 30%, 자부담 20%로 진행된다.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유지된 고수온 상황으로 전남에는 4개 시군, 198어가에서 842만 마리, 135억 원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고수온으로 판명된 여수 조피볼락 피해에 대해 1차 지원한다. 이 외 원인 규명 중인 부세, 농어 등 8개 어종과 완도, 진도, 신안에 대해서도 고수온 판명 결과에 따라 10월 말까지 2차 재

광주시 추석 연휴기간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응급진료체계 가동 [내부링크]

응급의료기관·시설 26곳·의료기관 441곳·약국 285곳 지정 공공심야어린이병원·선별진료소 등 운영…“전화확인후 방문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21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진료소 9곳, 문 여는 의료기관 441곳, 약국 285곳을 지정해 진료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진료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120콜센터(062-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 시·자치구 및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일부 의료기관에서 운영한다. 대상은 PCR 우선순위 대상자(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가을 축제의 도시 광주, 다양한 축제로 물들다 [내부링크]

‘꿀잼도시 광주’ 축제브랜딩으로 다채로운 즐길거리 선봬 충장축제·버스킹월드컵·김치축제·푸드페스타 등 참여형 축제 ‘굿모닝, 양림’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등 문화예술축제도 다양 개최 시기·장소 재배치 등 통합홍보 마케팅…관광객 유혹 추억의 충장축제, 버스킹월드컵, 광주김치축제, 광주푸드페스타 등 다양한 축제가 광주의 가을을 감동과 재미로 가득 채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민선 8기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꿀잼도시 광주’를 위해 ‘축제의 도시 광주(Festa City Gwangju)’ 브랜딩을 추진하고 있다. 계절별 콘셉트에 따라 축제의 개최 시기나 장소를 유기적으로 재배치하고 통합 홍보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축제 간 동반 상승효과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광주의 대표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금남로, 충장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0돌을 맞이한 충장축제는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금남로에 울렸던 총성의 아픈 기억을 축제를 통해

(재)전남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 김은영 전 광주비엔날레 정책연구실장 취임 [내부링크]

전라남도는 25일 (재)전라남도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로 김은영 전 광주비엔날레 정책연구실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은영 대표이사는 재단의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경영능력, 전문성, 조직 친화력, 리더십 등의 능력을 검증받고 최종 합격자로 선정됐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으로 성과에 따라 1년씩 두 차례까지 연임 가능하다. 김은영 대표이사는 광주일보 문화부 기자 등 10년 동안 여러 언론기관에서 근무했다. 광주비엔날레 정책연구실장, 광주시립미술관 교육창작지원과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지원포럼 위원, 광주문화재단 인사위원 등 문화예술계에서 약 20년 동안 활동했다. 공개모집에서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문화예술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화합을 이뤄내는데 적합한 인물이란 평가를 받았다. 김은영 대표이사는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재단, 함께 여는 미래를 비전으로 건강한 지역 문화예술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컬리티를 실현해 지역성과 세계성을 연결하는 문화통합의 플랫폼으

목포 평화광장에서 수묵 퍼포먼스와 클래식의 만남 즐기세요 [내부링크]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3일·10월8일 수묵 퍼포먼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이색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과 10월 8일 오후 7시 목포 대표 관광지 평화광장에서 수묵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수묵 퍼포먼스는 실내에 작품을 전시하는 기존 수묵화의 틀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행위예술이다. 수묵비엔날레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3일은 ‘수묵 퍼포먼스와 클래식과의 인연’이란 주제로 40여 명의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 아래 관람객이 대형 캔버스 천에 큰 붓으로 수묵화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0월 8일은 ‘수묵의 향기’라는 주제로 행위예술작가들이 캔버스 천 위에서 춤을 추며 작품을 표현해 가을 수묵의 향기를 듬뿍 담아낸다. 앞서 지난 9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5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수묵 퍼포먼스를 열다’를 주제로 퍼포먼스 작가들의 행위예술과 탈춤, 풍물패 공연, 마술 쇼 등을 선보여 시민들

신안 섬마을 축제 산다이 정식 문화 코드 데뷔..섬문화 대중화 시동 [내부링크]

10월 20~22일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로 섬 문화 대중화 시동 육지를 벗어나 섬에서 처음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섬사람들의 독특한 축제문화인 ‘산다이’가 대중들 앞에 선보인다. 개최지 신안군은 이번 행사에서 ‘산다이’와 함께 ‘우실’, ‘노두’ 등 국토 서남해 도서·연안 지역 고유 문화유산을 전면에 내세우며 섬 문화 대중화에 시동을 걸었다.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자은도 일원에서 열리는 문화의 달 행사에서 ‘산다이’를 비롯한 섬 문화유산은 예술가들과 섬 주민들에 의해 재해석된 공연을 통해 정식 문화 코드로 데뷔하게 된다. 독특한 섬 문화, ‘산다이’ ‘우실’ 그리고 ‘노두’ 산다이는 신안을 비롯한 서남해 도서·연안 지역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독특한 놀이문화다. 남녀노소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수시로 왕성하게 행해졌으나 섬에서 사람들이 떠나면서 산다이 또한 찾아

2023 김대중 평화회의 막바지 최종 준비상황 점검..세계평화 상징 국제행사로 준비 [내부링크]

콘서트·학술행사 등 다채…세계평화 상징 국제행사로 준비 전라남도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세계인과 함께 민주·평화·인권정신 나눔의 장으로 펼쳐지는 ‘2023 김대중 평화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21일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회의에는 공동 집행위원장인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백학순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 9명의 집행위원과 공동 개최 지역인 목포시와 신안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문화행사·학술행사·주한 외교사절 초청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김대중 평화회의 기간 학술행사와 문화행사 등을 진행한다. 10월 4일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문화행사로 송가인, 남진, 안치환, 씨야 이보람 등이 출연하는 김대중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5일부터 6일까지는 신안 씨원리조트에서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학술행사에는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카일라시 사타아르티(인도)와 세계

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GMAF) 매칭페어 개최..참여 희망자 10월 5일까지 모집 [내부링크]

글리제 등 3개 기업 노하우 전수…참여 희망자 10월 5일까지 모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 예정된 ‘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GMAF)에 앞서 미디어기업과 광주시민이 함께 미디어콘텐츠를 제작하는 ‘2023 GMAF 매칭페어’를 진행한다. ‘2023 GMAF 매칭페어’는 실감미디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 3개 분야 실감미디어 기업의 네트워킹 참가자 중 분야별 1명을 선정해 기업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매칭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해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 미디어 조형물을 설치한 글리제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근현대사 체험형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개발한 주식회사 호영엑스알, ‘제페토맵’으로 광주일신방직을 재현한 다오라 월드 등 3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10월 12~13일 참여자 네트워킹와 11월 24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디지털기술과 문화예술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광주시 구제역 예방 위해 10월 4일부터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실시 [내부링크]

10월 4∼18일 소·염소 5천여 마리 대상 50두 이상 사육농가 백신비용 50%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광주지역 사육 중인 소 174농가 4600마리와 염소 20농가 700마리다. 출하 예정일이 2주 이내이거나 백신접종한 지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에 접어든 가축은 이번 일제접종에서 제외하고 사유가 해제되면 보강 접종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입술, 혀, 잇몸, 코, 발굽사이에 물집이 생기고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특징을 보이며 심하게 앓거나 폐사하는 질병이다. 국내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해야 한다. 전국 일제접종은 연 2회 시행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8월 내놓은 ‘구제역 방역 조치 개선방안’에 따라 그동안 6주간 실시했던 일제

세계은행(월드뱅크 그룹)관계자 등 완도군 해조류 양식장 및 가공시설 찾는 발길 이어져 [내부링크]

세계은행 관계자 등 해조류 양식장·가공 시설 방문 향후 기술 이전 및 협의체 구성 통해 글로벌 플랫폼 개발 전남 완도군은 지난 20일 세계은행(월드뱅크 그룹), 양식 관련 국제사업 컨설팅 기관인 Hatch innovation, 수산양식관리협의회 한국사무소(ASC Korea) 등의 관계자들이 해조류 양식장 및 가공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조류 양식산업 현장 확인 및 기술 이전을 위한 사전 방문으로 이후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완도군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다시마, 톳, 매생이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다시마는 14만 톤, 톳 5천5백 톤, 매생이 2천3백 톤을 생산했다. 특히 다시마와 톳은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완도 해조류 양식장의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완도가 해조류 양식에 최적지이며 친환경적이라고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

나주시, 25~39세 미혼남녀 20명 참여 솔로탈출 2기 운영 [내부링크]

관내 거주 또는 직장인 대상 건전한 연애관 함양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혼남녀의 건전한 연애관 함양을 위한 만남 자리를 주선해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일 관내 거주 또는 직장에 다니는 25~39세 미혼남녀 20명이 참여하는 ‘Hip(힙)한 청춘의 Solo(솔로)탈출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1인 가구 증가, 결혼 기피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혼 남녀 간 건전한 만남 기회 제공에 따른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솔로탈출 2기는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직장 시간 퇴근 후 총 8회차로 진행된다. 건전한 연애, 의사소통 교육을 통해 남녀 간 차이, 이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결혼관을 형성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명칭)은 ‘너와 나 성격으로 만나는 우리’, ‘대화로 풀어가는 갈등해결’, ‘우리 지역 데이트 명소 찾기’, ‘와인과 함께하는 딥 연애스토

광주 10월부터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 일상돌봄 서비스 시작..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내부링크]

10월부터 재가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심리지원 제공 5개 자치구 모두 공모사업 선정…6억6300만원 투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10월부터 시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이나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4세)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자의 필요에 따라 재가돌봄·가사 등 기본서비스와 식사영양관리, 심리지원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구청에서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은 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3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5개 자치구 모두 사업수행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4억6

전남도, 어려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동절기 도시가스요금 부담 완화할 계획 [내부링크]

동절기 요금 미납가구 공급 중단 유예·연체료 감면 소상공인엔 6개월분 대상 4개월 균등 분할납부 혜택 전라남도는 최근 공공요금과 소비자물가, 도시가스 도매요금 등의 인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동절기 도시가스요금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취약계층이 오는 10월부터 2024년 5월까지 8개월간 사용분에 대해 요금을 미납하더라도 도시가스 공급 중단을 유예한다. 또 유예기간 중 발생한 연체료도 감면해줄 방침이다.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전남지역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약 8만 5천 가구가 대상이다. 유예받은 요금은 신청자에 한해 2024년 9월까지 4개월 범위에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도시가스 요금 분할납부가 가능해졌다. 오는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개월간 당월 청구되는 요금에 대해 4개월 균등 분할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 기간 발생하는 연체료는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다. 대상은 일반용과 업무난방용 요금을

전남도 2023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에 담양 대나무 가로수 대상 수상 [내부링크]

미세먼지 차단숲 등 6개소…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응모 전라남도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숲 조성을 위해 개최한 2023년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에서 ‘담양 대나무 가로수’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수종 선정과 우수한 관리 상황, 사회·문화적 기능 수행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담양 대나무 가로수’를 비롯해 최우수상에 신안 자은면 백산리 폐기물 소각장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상에 순천 동천저류지숲과 광양 중마지구 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장려상에 완도 수목원 진입로 완도호랑가시 가로수와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선정됐다. 담양 대나무 가로수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약 12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죽녹원 후문부터 대전면 광주 경계 등 영산강 하천변을 잇는 20km 가로변을 대나무 녹지축으로 완성, 10년 넘게 잘 관리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안 자은면 백산리 폐기물 소각장 미세먼지 차단숲은 2021년 30억 원을 들여 감탕

전남 대표하는 전국규모 요트대회, 여수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내부링크]

22~24일 소호요트경기장․이순신마리나…해양관광도시 위상 강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 소호요트경기장 및 이순신마리나에서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는 시가 매년 개최했던 ‘여수시장배 전국요트대회’를 전남을 대표하는 전국규모의 요트대회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여수시 요트협회가 주관한다. 여수시를 상징하는 거북선 이미지를 접목해 ‘거북선 코스’가 추가되며, 킬보트 크루저와 스키프 원디자인 2개 종목 20여 척의 요트가 참가해 가막만 일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선수 등록과 안전교육 후 본격적인 경기가 2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상식 단상에 오를 선수들이 결정된다. 23일 저녁에는 디오션리조트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을 환영하는 개막식과 환영만찬도 준비된다. 여수시는 대회 기간에 시민들이 해상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범선

곡성군 갤러리 107, SNS 일러스트 공모전 역대 수상작 전시 [내부링크]

곡성을 향한 다정한 시선 곡성군(이상철 군수)이 21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중앙로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일러스트 공모전 역대 수상작을 전시한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된 일러스트 공모전에서는 맹*영 작가의 ‘도깨비들과 함께! 곡성 여행!’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김*지 작가의 ‘즐거운 추억을 더하는 곡성기차마을’이 우수상을 받았다. 갤러리 107에서는 올해 수상작을 포함한 역대 수상작 4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수상작들은 곡성을 상징하는 도깨비 캐릭터, 섬진강, 장미와 기차, 침실습지, 대황강 등의 소재를 아름답고 세련된 감성과 다양한 기법의 일러스트로 표현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들만의 독특한 개성과 화풍을 통해 곡성의 이미지를 어떻게 해석하고 그렸는지 볼 수 있다. 다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강진 마량향 일원에서 대규모 전국 바다낚시대회 개최 [내부링크]

10월 27일 혼다배 감성돔 낚시 28일에는 강진군수배 갑오징어 1등 1,000만원, 30등까지 시상 남해안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 남해안 해양관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강진군이 대규모 전국 낚시대회를 연다.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0월27일과 28일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혼다배 마량항 감성돔 낚시대회’와 ‘제1회 강진군수배 마량항 갑오징어 낚시대회’를 각각 개최한다. 그동안 강진군에서 추진했던 바다낚시어선 유치는 강진군의 민선8기 6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지금까지 수산, 양식 등 1차 산업 위주의 어촌 경제를 3차 산업인 해양레저관광으로 전환해 미래 먹거리를 먼저 준비한다는 전략에서 출발했다. 1~2톤 정도의 낚시어선밖에 없었던 마량항에 지난 6월 9톤 이상의 첫 낚시어선 유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척의 어선을 유치해 월 평균 40명에 불과했던 낚시 방문객이 7월 1,206명, 8월 1,271명 총 2,477명의 낚시객들이 늘어났다. 이를 계기로 강진군

광양시, 11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로 시내버스 이용하세요 [내부링크]

어르신 복지교통카드 이달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신청하세요 광양시가 정인화 시장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사업을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은 후 제작되어 발급된다. 신청 대상자는 지역 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958. 11. 1. 이전 출생자가 대상이 되며 그 이후 출생자들은 65세가 되는 시점부터 신청 대상자가 된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가지고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과 신청인 및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 복지교통카드 이용은 광양교통 시내버스만 무임으로 이용 가능하며, 순천교통(77, 777번), 여수여객(610번) 노선은 이용이 불가하다. 관련 안내와 신청서 서식 등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정인화

순천시 풍덕동 일원 조성된 경관정원에서 승마 체험행사 개최 [내부링크]

내달 7일과 8일, 21일과 22일 경관정원과 순천만에서 승마체험행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기념해 내달 7일과 8일, 21일과 22일 2회에 걸쳐 승마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1회차(10. 7.~10. 8.) 승마체험행사는 풍덕동 일원에 조성된 경관정원에서 가을 꽃길 사이를 말을 타고 걸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되고, 2회차(10. 21.~10. 22)는 순천만 습지 주자창 인근에서 말을 타고 갈대길을 걸어보는 관광이 결합된 행사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말타기를 하지 않아도 말과 친해질 수 있는 건초나 당근 등 먹이주기 체험도 진행한다. 평소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말을 가까이에서 친해질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 이번 승마체험행사는 무료로 시민과 관람객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 달 4일까지 순천시 동물자원과 반려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승마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려운 운동이라는 인식이 있다”라며 “승마

구례군, 전기자동차 가정용 완속 충전기 지원사업 첫 시행 [내부링크]

가정용 완속 충전기 설지 지원, 전기차 운행 환경 개선으로 군민 편의 증진 전남 구례군이 전기자동차 소유자의 충전 편의 제공을 위해 가정용 완속 충전기 사업을 시작한다. 구례군은 가정용 완속 충전기 15기를 보급하며, 충전기 종류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례군 소재 거주지 혹은 사업장에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한 전기자동차 소유자 또는 2023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자이다. 완속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을 선택해 설치계약을 체결하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21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www.gurye.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례군청 환경과(061-780-2154)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고 공공용 및 비공용 충전 기반 시설을 확충

사라진 지 100여년 만에 고증 거쳐 동방제일누각 희경루(喜慶樓) 중건...광주시민 품으로 [내부링크]

최초 건립 572년‧소실 100여년 만에 건립…광주시민 품으로 보물 ‘희경루 방회도’ 고증 거쳐…장소는 광주공원으로 변경 강기정 시장 “일상의 기쁨과 활력 함께 누릴 수 있는 명소” 동방 제일 누각 ‘희경루(喜慶樓)’가 돌아왔다. 최초 건립된 지 572년, 사라진 지 100여년 만에 고증을 거쳐 중건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박영곤 대목장(시무형문화재),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 오기주 광주시향교전교협의회장, 이애령 국립광주박물관장,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공원에서 ‘희경루 중건식’을 개최했다. 희경루는 1450년부터 1451년(문종 원년~문종 1년) 무진군수(茂珍郡守) 안철석(安哲石)이 옛 공북루 터에 건립했던 누각이다. 때마침 무진군이 광주목으로 승격, 복호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께 기뻐하고 서로 축하한다’는 뜻의 ‘희경(喜慶)’이라 이름

더#252 영랑생가 고택, 종가집 활용사업 공모 선정.. 국기민속문화재 제252호 모티브 [내부링크]

시문학파기념관, 내년 1억1천만원 확보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이 2024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인 고택, 종가집 활용사업에 4년연속 선정되며 전남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사업비인 1억1,000만 원을 확보했다. ‘더#252 영랑생가’는 시문학파기념관이 지난 2021년부터 기획해 운영중인 사업으로 지역문화재 활용정책의 모범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더#252 영랑생가’는 국기민속문화재 제252호인 영랑생가를 모티브해 공모한 사업명이다. 고택, 종가집 활용사업은 의·식·주·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강진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자유학년제 콘텐츠 영랑 감성아카데미 영랑의 일대기와 강진의 옛 이야기를 구연하는 영랑생가 사랑방 이야기 영랑 시인학교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랑생가(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의 문화재적 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석우 시문학파기

광주에서 생산한 자율주행 셔틀버스‧폭발물방호차량, 국제군수포럼에 출품 [내부링크]

광주시, 한‧아세안 국제군수포럼 참가…광주 제품 3종 전시 미래모빌리티, 방산으로 확산 계기…“군수 진출 적극 지원”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에서 생산한 자율주행 셔틀버스와 폭발물방호차량이 ‘국제군수포럼’에 출품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21일 대전 육군군수사령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국제군수포럼(KAIF47)’ 전시회에 한국자동차연구원, 지역업체인 코비코와 함께 미래차 연구개발(R&D) 분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육군군수사령부 주최로 한국, 아세안 국가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인도, 사우디 등 15개국 50여명의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 국제 방위공조 방안 및 전력지원체계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방산발전 세미나와 물자 홍보전시회 등이 열리고 있다. 광주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출품했으며, 코비코는 폭발물방호차량과 방탄전술차량을 각각 전시했다.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는 산업부

전남 화순 일원에서 2023년 세계산림 치유대회 개최 [내부링크]

숲, 치유를 선물하다… 전라남도와 화순군은 세계 산림치유 전문가와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2023 세계산림 치유대회'를 오는 10월 27일(금)부터 30일(월)까지 전남 화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대만, 일본, 폴란드, 핀란드 등 국내외 산림치유 전문가 100여 명과 일반 시민 1만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한천자연휴양림, 만연산 치유의 숲 등 화순의 산림 치유시설 등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 초청 포럼을 시작으로 국내외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연, 치유 음식 레시피 시연, 전문가 네트워킹, 토크콘서트, 노르딕 걷기, 목공 캠핑 의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들이 예정되어 있다. 국제 초청 포럼에서는 한국의 신원섭 교수를 비롯한 중국, 대만, 폴란드, 핀란드의 석학들이 참여하여 각국의 산림치유 활용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회에서는 국내 산림치유 프로그램 공모전 수

나주시, 전세 사기 피해자 지방세 감면.. 피해주택 취득 경우 취득세 최대 200만 원까지 면제 [내부링크]

전세 사기 피해주택 취득 경우 취득세 최대 200만 원까지 면제 재산세 3년 간 전용면적 따라 감면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 조항’이 신설·시행됨에 따라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을 위한 특별법’에 따르면 전세 사기 피해자가 전세 사기 피해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최대 200만 원까지 면제한다. 또 재산세의 경우 취득주택 전용면적에 따라 60이하는 50%, 60초과는 25%를 각각 3년 간 감면해준다. 감면을 받은 전세 사기 피해자가 전세 사기 피해주택 취득 이전 다른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자격은 계속 유지돼 새 주택 취득 시 생애최초 주택 취득에 따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방세 감면 신청 대상은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을 받은 임차인이 전세사기피해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로 나주시청 세무과 부과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

완도군 충전 취약 지역에 전기차 충전소 구축, LG유플러스와 업무 협약 체결 [내부링크]

환경부 주관 공모 사업 선정, 사업 추진 본격화 금일, 노화, 생일, 금당 등에 전기 충전소 설치 완도군은 지난 5월 환경부 주관 「2023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완도군청에서 LG유플러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LG유플러스 현준용 EV 충전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금일, 노화, 소안, 생일, 금당 등 도서 지역을 비롯한 신지, 고금, 군외 등 충전 취약 지역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24시간 관제 센터 운영, 즉시 출동이 가능한 유지 보수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충전소 등 전기차 이용 기반 시설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

기부천사 YC TEC 박수관 회장, 고향 여수에 1억 원 기탁 [내부링크]

19일 시청에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식 가져 기부천사 박수관 YC-TEC 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 여수를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19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박수관 회장을 대신해 신라대학교 이희태 학장과 우리이대로 봉사단체 여운익 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수시에 지정 기탁된 성금 1억 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추석 명절맞이 백미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사업비 지원 등으로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우리이대로 여운익 회장은 “사람의 온기와 따뜻한 호흡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희망하는 박수관 회장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대로 봉사단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명절때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수십년간 후원을 이어주신 YC-TEC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성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금 지급.. 주택 소실 피해정도에 따라 200~5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피해 정도에 따라 200~500만 원 지원… 화재 진화 1개월 이내 신청 장성군이 주택화재 피해 주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신속한 지원 추진을 위해 ‘장성군 화재피해 주민 지원조례’를 마련하고, 추경으로 피해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 왔다. 대상은 장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주택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군민이다. 건축법상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으로 인정되는 건물에 한한다. 지원금은 주택 소실 정도에 따라 차등을 둔다. 전소(70% 이상) 500만 원 반소(30~70%) 300만 원 부분소(10~30%) 2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화재가 진화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장이 발급한 화재증명원과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한다. 단,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이미 지원받았거나 화재보험금 수령, 빈집 또는 법령 위반 건축물, 피해가 경미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광주 추석 연휴기간 9월 28일부터 시립묘지(영락·망월공원) 정상 운영 [내부링크]

추모관 평소보다 1시간 일찍 개방…온라인 추모·성묘 가능 감염병 예방 위해 제례실 폐쇄·실내 음식물 섭취 금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시립묘지(영락·망월공원)를 정상 운영한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시립묘지를 2020년 추석부터 4차례 명절 연휴기간 부분폐쇄했다가 지난해 추석때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영락공원 추모관 운영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다만 성묘객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추모관 제례실은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영락공원의 실내추모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사정보시스템 (www.15774129.go.kr)’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추모·성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과 문자메시지,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온라인 추모·성묘는 광주시 누리집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

광주 시민회관 포레스트971 플리마켓 놀러오세요 [내부링크]

23일 오후 2∼8시 광주시민회관 일원서 개최 지역 청년창업자 44개팀 참여…먹거리·이벤트 풍성 가을철 감성 가득한 놀이공원을 주제로 한 청년 플리마켓이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민회관 포레스트(Forest)971 플리마켓’을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광주시민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광주시민회관 포레스트(Forest)971 플리마켓’은 지역 청년창업자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광주시민회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 행사에서는 주말 하루에만 3000여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배출된 청년 창업팀들이 참가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가을철 감성 가득한 ‘놀이공원’을 주제로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모든 연령층의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먹거리 판매부스 10개 패션 및 액세서리 소품 판매부스 17개 가족·연인이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스타강사 김경일 교수 초청 무료 특별강연 [내부링크]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일상 속 여행의 중요성’ 주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스타강사 김경일 교수 초청 여행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행복을 위한 일상 속 여행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누리는 여행의 의미와 가치, 행복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에 대해 광주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엮어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 강기정 시장이 ‘광주 여행토크쇼’에 참여해 김 교수와 함께 미식 광주 생태 광주 익사이팅 광주 등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김경일 교수는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음악지각인자학회 회장,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tvN ‘어쩌다어른’, ‘책읽어드립니다’, ‘알쓸범잡’, KBS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등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며 이름을 알렸다. 강연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여

장흥 하늘빛수목정원, 금목서의 향기 담은 가을 향기축제 개최 [내부링크]

9. 29.(금) ~ 11.까지 향기축제 및 가을 단풍·꽃축제 가을밤 낭만 버스킹 공연행사 진행 장흥 하늘빛수목정원에서 금목서의 향기를 담은 가을 향기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9월 29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향기축제 및 가을 단풍·꽃축제가 군민들의 기대를 하나로 모으고 있다. 향기축제는 29일 개막식(오후 3시)으로 시작을 알린다. 축제를 축하하는 문화예술공연 및 정원 음악회를 시작으로 하늘빛수목정원 풍경 관람, 편백숲 맨발로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늘빛수목정원에는 꽃무릇, 흰무늬맥문동, 국화, 핑크뮬리, 팜파스 등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 정원의 그윽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수국 삽목 심기, 정원 속 글램핑장, 가을밤 낭만 버스킹 등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데 안성맞춤이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으며 300여 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다양한 초화류로 이루어져 있다. 약 10만 규

전남도, 의대 정원 확대에 국립의대 신설 반영 온힘 [내부링크]

정부 논의 기구 보건의료정책심의위에 당위성 설명 범국민적 공감대 위해 추석 귀성객 홍보 캠페인 예정 전라남도는 20일 3사분기 의대유치추진단(단장 행정부지사) 회의를 열어 추진단 활동 상황과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국립의대 신설’ 반영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의사협회와의 협의기구인 의료현안협의체 외에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견도 수렴키로 했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보건의료 주요 시책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전남도내 국립의대 신설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국립의대를 신설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여론 조성 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목포와 순천 KTX역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정부와 국회, 대한의사협회에

전남도,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5개 기업 선정 [내부링크]

지역 식재료·식문화 활용 외식산업 4개·기술산업 1개 전남 ‘맛집‧멋집’ 전국 유명 기업 육성위해 총력 지원 전라남도는 2023년 신규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대상 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한 이번 사업은 프랜차이즈화를 바라는 지역 우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역량 있는 전남 프랜차이즈 산업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5개 유망 기업 선정은 공모 접수된 총 43개 업체 중 1차 교육 대상(20개사) 선정부터 2차 컨설팅(10개사), 3차 사업화 지원 대상(5개사) 선정까지 세 차례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전남의 우수한 식재료 및 식문화를 활용한 외식산업 분야 4개사와 기술산업 분야 1개사로 구성됐다. 외식산업 분야는 전남의 식자재를 활용한 외식업체 ‘한끼’(강진) 지역자원을 활용한 11종의 수제맥주와 푸드페어링된 수제버거를 판매

미혼남녀 만남 위한 광양 솔로엔딩 참가하세요..남녀 각각 20명씩 총 40명 모집 [내부링크]

10월 5일(목)까지 25~39세 미혼남녀 20명씩 총 40명 모집 광양시는 오는 10월 28일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광양 솔로엔딩’ 참가자를 9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남녀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광양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매칭 토크, 로테이션 토크, 스탠딩 토크 1:1대화, 그룹 대화 등 대화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25세~39세(1983년생~1998년생)로 남성의 경우 광양시에 주민등록 주소지 및 근무지를 둬야 하며, 여성의 경우 별도 제한은 없다. 참가희망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https://gwangya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 서류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거나 광양시 청년일자리과 인구정책팀( 061-

광주시 10월 14일까지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하세요..접종비 75% 저렴한 5000원 [내부링크]

10월 1∼14일 지정 동물병원…접종비 75% 저렴한 5000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지역에 등록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다. 단,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접종이 안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동물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2만원 내외이지만, 이 기간에는 5000원만 내면 된다. 광주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위해 광견병 백신 4350두 분량을 지정 동물병원 80여 곳에 공급했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개를 포함한 모든 온혈동물에게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염된 개나 고양이가 사람을 물거나 할퀴면 사람에게

정원은 꽃으로, 하늘은 불꽃으로! 23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멀티미디어 불꽃쇼 개최 [내부링크]

오천그린광장에서 펼쳐지는 역대급 멀티미디어 불꽃축제 노관규 순천시장 “정원은 문화예술․과학기술의 총체, 생태와 기술의 접목으로 환상적인 경험 선사할 것” 오는 23일 저녁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웅장한 음악과 함께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열린다. 가을정원의 밤을 수놓을 이번 불꽃쇼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와 함께 준비했다. 불꽃쇼의 주제는 ‘Connect Our Dream'이다. 순천만국가정원 꿈의 다리를 모티브로, 정원의 나무가 자라듯 우리의 꿈도 성장해 하늘의 불꽃처럼 희망의 미래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화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연출력으로 불꽃․드론․조명․레이저․음악 등이 조화를 이루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순천시민과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이며 사전공연으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가 열린다. 최고 수준의 연주가들과 정상급 성악가들의 협연, 개그맨

신안 퍼플섬, 27일부터 삼천만송이 아스타 국화꽃 홍보 축제 개최 [내부링크]

퍼플섬 보라 국화 아스타 꽃 홍보 축제 열려 신안군은 오는 9월 27일(수)부터 퍼플섬에서 키 작은 아스타 꽃 홍보 축제를 개최한다. 퍼플섬 아스타 정원에는 4만 2천 부지에 삼천만여송이 아스타 꽃이 진한 보라색 옷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퍼플교가 바라보이는 아스타 정원의 아름다운 경관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올해는 긴 장마와 폭염에 지친 아스타 꽃이 고난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피어올라 ‘키 작은 아스타 꽃 피어오르다’라는 주제로 홍보 축제가 진행된다. 퍼플섬은 2021년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어 국내외의 관심을 받는 관광지이다. 섬에 들어가는 다리와 건물의 지붕과 창틀,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이며, 한해 관광객이 50만여 명 다녀가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고난을 이겨내고 아름답게 핀 보라색 아스타 꽃을 보며 퍼플섬의 향

화순군, 화순탄광 118년 역사를 담은 전시회 개최 [내부링크]

118년의 역사 속에 화순경제를 이끈 화순탄광을 이야기하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25일부터 화순탄광의 이야기를 담은 ‘화순탄광 118년의 기록 展 안녕, 화순탄광’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은 1905년, 우리나라 최초의 탄전이 발견되었으며, 1930년대부터 본격적인 채탄을 시작하며 화순탄광 일대에 광산촌을 이루는 등 1980년대까지 탄탄대로를 달리며, 태백·삼척·영월과 함께 전국 4대 탄광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주 에너지원의 변경과 정부 정책으로 인해 사양길에 접어들었고 2023년 6월 30일 화순탄광이 폐광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에 화순군은 화순탄광의 118년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전을 개최하여 군민들과 함께 폐광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한다. 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화순군민회관(화순 시네마) 남산 홀과 화순군청 본관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사진 주제는 고종 황제가 통치하던 시절부터 시작되는 ‘화순의 시간과 탄광’, 깊은

목포에서 2023 원동컵 국제범선대회 인쇼어 레이스 개최 [내부링크]

19일~22일 원동컵 출전 해외 요트 선수단 목포 방문 2023 원동컵 국제범선대회 인쇼어 레이스가 오는 21일 평화광장 수역에서 펼쳐진다. 원동컵 국제범선대회는 중국 칭다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목포 구간을 연결하는 3번의 오프쇼어 경기(넓은 바다를 건너는 장거리 경기)와 각 도시에서 개최하는 인쇼어 경기(해안에서 펼치는 단거리 경기)로 구성되며, 중국 칭다오 체육문화 유한회사에서 주관하는 국제대회다. 대회 중국 칭다오시에서 지난 6일 시작해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목포에서 열리는 인쇼어 레이스는 블라스보스토크를 경유해 개최되는 것으로, 7개국(중국, 일본, 러시아, 프랑스, 뉴질랜드, 한국 등) 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칭다오시에서 마무리된다. 인쇼어 레이스란 해상에서 펼쳐지는 비교적 단거리 경기로서 가까운 해안에 부표를 띄워두고 이를 반환점 삼아 레이스를 펼쳐 순위를 매기는 경기 방식이다. 바다를 가르며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성공 개최 총력 [내부링크]

오는 10월 20일부터 최강 라인업 무장한 ‘K-POP’, ‘7080 & 트롯’ 이틀간 차례로 열려 T/F팀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안전, 교통, 통역 등 종합상황 점검 광양시가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10월 20일부터 오마이걸, 에이핑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비오 등 최강 라인업의 ‘K-POP’ 공연과 거미, 김범수, 이찬원, 김현정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동하는 ‘7080 & 트롯’이 이틀에 걸쳐 차례로 열린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계기관 및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교통 등 종합대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람객들의 안전에 방점을 찍고 교통 혼잡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스코, 경찰서, 소방서,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사진·UCC 공모전 10월 말까지 진행 [내부링크]

지난해 11월 이후 촬영한 사진 및 UCC 접수 완도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특색있는 관광자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 명소 등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발굴하고자 10월 31일까지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 사진 및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내가 추천하는 완도 가볼 만한 곳’이다. 공모 대상은 완도 해양치유 체험, 지역 특산물(품) 체험, 한 달 살기 체험, 지역 문화 체험, 레저 활동, 축제·행사 체험, 숙박·음식 체험 등이며, 2022년 11월 이후 촬영한 미 발표작 사진 및 UCC이다. 출품 가능 수량은 사진은 1인·1팀당 3점 이내, UCC는 1인·1팀당 1점 이내이다. 대한민국 국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완도군청 관광과 방문 접수 또는 우편(등기),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사진 분야는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8점, 장려 10점, 입선 30점, UCC는 대상 1점, 최우수 2점,

순천 항공우주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 남해안 우주밸류체인 소부장·R&D 허브로 부상 기대 [내부링크]

순천시 항공우주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 기업·기관·단체 지원 본격화! 순천시 우주산업, 글로컬대학30 특화부문 예비지정 등 지산학연 터보엔진 가동!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 제27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순천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의결돼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기업, 연구기관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유치(4월)에 이어 항공우주산업을 특화부문으로 지정한 순천대 글로컬대학 30 예비선정(6월)으로 순천으로 성큼 다가온 우주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국가전략산업인 항공우주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된 것이다. 조례에는 항공우주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술개발 지원 및 기술교류, 전시회·박람회,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 사업추진 기관 및 단체에 대한 사업비 지원 순천시 항공우주산업 정책위원회 설치·운영 등이 담겨 있

2023 영암 달빛축제 & 뮤직 페스티벌 26~27일 개최..뮤지션 거미, 경서예지, 김경호, 류지광 초청 [내부링크]

영암군, 26~27일 영암읍서 ‘영암 달빛축제 & 뮤직 페스티벌’ 개최 월출라운지 조성, 달빛가요제 등 열려…초대가수 거미·김경호 등 출연 월출산 달빛 아래 문화를 공유하며 영암의 낭만·청춘·열정을 만끽할 ‘2023 영암 달빛축제 & 뮤직 페스티벌’이 이달 26~27일 이틀간 영암읍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영암읍 오거리 파크랜드~새마을금고 구간에 월출 라운지를 조성해 ‘달빛축제’를 진행한다. 여기서는 문라이트 콘서트, 달빛 디제잉 파티, 영암 수제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영암읍 도심 중심에 불을 환하게 밝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축제로 26일 오후2~밤11시 행사구간은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영암군은 지역 축제를 위해서 주민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영암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공식 SNS에 사전 홍보이벤트로 초성퀴즈 이벤트,

광주시, 1군 발암물질 석면 노출로 인한 피해자 구제 확대 [내부링크]

석면 노출 피해자·유족 치료비 등 보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과거 석면공장 주변에 거주하거나 환경성 석면 노출로 인해 피해를 입었지만, 마땅한 보상과 지원을 받지 못한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석면피해구제급여를 확대한다. 환경부와 광주시는 석면피해자의 구제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 10명이던 피해 구제자가 2023년 8월 현재 49명으로 늘어났다. 석면은 1군 발암물질로 8~40년의 긴 잠복기를 거쳐 악성중피종, 원발성 폐암, 석면폐증, 폐기능 장해 등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질병으로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석면 유형별 노출원은 환경성 노출과 직업성 노출이 있다. 환경성 노출은 석면 노출원 인근 거주, 가정 내 작업 노출, 석면취급 근로자와 동거 또는 가족으로 인한 노출 등이 있다. 직업성 노출은 석면광산, 석면함유제품생산, 석면함유제품 사용이 있다. 이처럼 예기치 못한 석면피해로 고통받는 당사자나 유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2011년부터 석면피해

마칭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음악 축제, 여수마칭페스티벌 10월 6일 개최 [내부링크]

10월 6~7일까지 이순신광장 일원…국내외 19개 팀 942명 연주자 참가 거리퍼레이드․마칭쇼․관악제 및 365명 시민 참여 개막 퍼포먼스 기대 마칭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음악 축제인 ‘여수마칭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이틀간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 바다 그리고 환희’란 주제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음악의 향연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향유하는 시민 참여형 음악제로 펼쳐진다. 국내외 정상 마칭․관악단 19개 팀 942명의 연주자들이 참가해 거리퍼레이드, 마칭쇼, 관악제 등 생동감 있는 공연을 펼치며 낭만 가득한 여수의 가을을 선사한다. 참가팀은 태국 밴자마텝우팃 마칭밴드와 국내 최고의 마칭팀인 염광고 마칭밴드, 지역의 방위를 담당하는 31사단 군악대, 여수마칭페스티벌 탄생의 주역 여수공고 관악팀, 여수학생오케스트라, 지역 문화예술의 큰 축인 여수시립합창단과 국악단 등이다. 개막식은 6일 저녁 7시 30분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의 아름다운 섬

송가인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가향 주제로 진도토요민속여행 특별공연 [내부링크]

천개지문(천궁), 진도북놀이, 화답 등 다양한 공연 선보일 예정 진도군이 오는 30일(토)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향’을 주제로 추석맞이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추석을 맞아 종합창작연주 음악인 ‘천지개문(천궁)’, ‘진도북놀이’, 추석명절 특별공연인 ‘화답’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답’은 우리 군 출신 가수 송가인이 출연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 화답하는 의미로 관중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연출해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지난 1997년 4월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86회 공연에 39만 1천여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지난 201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공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토요민속여행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2023 전남GT(Grand Touring) 대회,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내 정상급 모터스포츠 종목 한자리 [내부링크]

23~24일 국제자동차경주장서 ‘2023 전남GT’…무료 관람 전남내구·슈퍼6000·스포츠바이크 등 5종목 150여대 참가 입장객 경품 증정…피트워크·그리드워크 등 참여행사도 다채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드 축제인 ‘2023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23일부터 이틀간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7회째인 ‘전남GT’는 전신인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모터스포츠 대회로 공식 브랜드화한 종합 스피드 축제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자동차 경주를 포함해 모터사이클까지 국내 정상급 5개 종목 150여 대가 참가한다. 대회를 대표하는 ‘전남내구’는 120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한 차량이 우승하는 종목이다. 타이어 교체, 주유 등 차량 정비를 위해 피트(Pit)에서 4분 동안 머무른 후 경주에 참가해야 하는 ‘의무 피트인’을 2번 해야 한다. 국내 자동차 종목 중 최장 경기 시

제13회 세계 인권도시포럼(이하 광주포럼)개최, 세계 인권 전문가 10월 광주로 모인다 [내부링크]

10월 4∼7일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장하준 교수 기조연설 도시 빈곤‧불평등 대응 머리맞대…인도네시아 대표단 대거 참석 주제회의서 주거‧여성‧이주민‧청년 문제 등 실태와 대안 논의 세계 인권 전문가들이 10월 광주로 모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세계 인권도시포럼’(이하 광주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Human Rights Cities Responding To Poverty And Inequalities)’이다. 첫째 날 개회식은 나다 알 나시프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부대표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경제석학으로 불리는 장하준 런던대학교 교수가 온라인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미경 한국인권도시협의회장 겸 은평구청장, 카롤리나 즈드로도브스카 폴란드 바르샤바

전남도, 안정적 어촌 정착 돕는 전남 귀어학교 9기 개강 [내부링크]

해양수산과학원, 잠재어업인 20명에게 현장 밀착형 기술 전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잠재 어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수산업 기술을 전수해 안정적 어촌 정착을 돕는 ‘전남 귀어학교’ 제9기를 지난 18일 강진에 있는 전남 귀어학교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9기는 20명으로 구성, 10월 20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교육생은 전남 7명(35%), 경기 6명(30%), 광주 3명(15%), 그 외 지역 4명(20%)으로 모두 전남으로 귀어를 희망하고 있다. 첫 1~2주차는 귀어 정책과 수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분야별 현장 견학을 추진한다. 3~4주차는 본인이 희망하는 업종, 품종에 따라 선택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도어가와 어촌살이 체험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마지막 5주차는 귀어 성공사례 및 창업컨설팅, 금융정책 정보를 듣고 자신에게 맞는 귀어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9기 교육 과정 이후에는 귀어학교 수료자에게 제공되는 보수교육을 2주간 운영해

전남도, 전국 유일 배 시설하우스 재배로 연간 10억 매출 [내부링크]

나주 최종기씨, 33년간 6.6ha 하우스 재배 저온․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 올해 3~4월 전남지역에서 저온과 서리 등으로 배, 복숭아 등 과수 피해가 유례없이 크게 발생했는데도 시설하우스에서 배를 안전하게 재배해 연간 10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농부가 있어 화제다. * 3~4월 전국 과수피해 면적: 37,864ha(경북 20,744, 전남 4,387, 충북 3,228 등) 나주와 영암지역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려 33년간 6.6ha 규모의 시설하우스로 배를 재배하는 최종기(76) 씨. 최 씨는 어떻게 하면 농업 재해피해 걱정 없이 배를 재배할까 고민하다가 1990년 전국 최초로 시설하우스 재배를 시작했다. 지난 33년간 배를 재배하면서 2007년 폭설로 시설하우스가 피해를 입은 것을 제외하고는, 배 작물 자체가 저온이나 집중호우, 태풍에 따른 낙과 등 피해를 본적은 없다. 시설하우스에서 배를 재배하다 보니 꽃은 일반 재배보다 한 달 정도 빠른 2월 말에, 수확은 신

광양시, 2023년 하반기 전라남도 행복여행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관광취약계층(저소득층·장애인)에 15만 원 상당 당일 여행상품 무료 지원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선착순 모집 광양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모된 지역 내 여행사 2개사의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관광취약계층에 무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광기본권보장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목적이다. 관광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장애인〔지체(수동휠체어 이동자), 시각, 발달(지적, 자폐성), 청각〕및 저소득층 등이다. 대상은 공고일(2023. 9. 15.) 기준 광양시 거주 만 6세 이상 관광취약계층이며, 모집 규모는 173명(저소득층 156명, 장애인 17명)이다. 단, 올 상반기 참가자는 제외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가족, 지인, 활동 보조인 등 1인까지 동행 가능하며 동행인의 여행경비도 추가 지원된다. 참가를 원하는

민속놀이이자 여성들의 대표 축제, 나주삼색유산놀이 현대 마당극으로 재탄생 [내부링크]

22~23일 나주목 향청서 나주시립국악단 마당극 공연 선봬 전라남도 나주지역 고유의 세시놀이인 ‘삼색유산놀이’가 마당극으로 재해석돼 관객들에게 선보여진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간 오후 7시부터 나주목 향청 특설무대에서 나주시립국악단의 ‘마당극 삼색유산놀이’가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마당극 삼색유산놀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공연 상설화’ 이행을 위한 나주만의 특색있는 민속놀이를 활용한 새로운 공연으로 제작됐다. 시에 따르면 삼색유산놀이는 나주읍성에 살았던 부녀자들을 중심으로 양반, 상민, 천민과 같은 신분과 계층을 가리지 않고 하나의 집단으로 모여 놀았던 민속놀이이자 여성들의 대표 축제였다. 농번기 시작 전, 봄이 되면 산으로 봄놀이를 가는데 이를 두고 흔히 ‘화전놀이’, ‘산놀이’ 또는 ‘유산’(遊山)이라고 불렀다. 남자들의 경우 시회를 열고 여자들은 강강술래와 민요, 타령을 부르며 하루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나주삼색유산놀

제31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박자희씨 수상 [내부링크]

일반부・판소리명창부 등 3개 부문 72명 수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악 신예와 최고의 소리꾼을 찾는 ‘제31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 박자희씨(39)가 흥보가 중 ‘두손 합장’ 대목을 불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임방울국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5‧18기념문화센터, 광주예술의전당 등 광주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낮 12시30분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을 발굴하는 판소리 명창부·기악·무용부문 본선 경연이 진행됐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 박자희씨는 대통령상과 상금 4000만 원, 임방울상 트로피가 수여됐다. 또 명창부 최우수상은 김다정씨가 차지했으며, 농악 대상팀은 부안군립농악단에게 돌아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판소리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문체부장관상, 광주광역시장상 등 총 8개 부문의 상을 전수했다. 강 시장은 “나라 잃은

여수 고소동 달빛갤러리, 지역 원로화가 주일남《응축凝縮된 도시》 개최 [내부링크]

온전한 회화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낸 도시의 풍경․인물․정물 서양화 30여점 선보여 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오는 10월 29일까지 지역 원로 화가 주일남의《응축凝縮된 도시》를 개최한다. 올해 여섯 번째 지역 작가 조명전이다. 오랜 시간 속에서 연마되고 간추려진 노 화가의 소박한 시선으로 바라본 회색 도시 뒤편에 남아있는 소도시의 낭만적 풍경과 원숙미 넘치는 인물, 정물화 등 다양한 장르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남도 특유의 서양화법에 기초해 대상의 이미지를 변형한 자유스러운 화법, 고전적 회화의 틀을 견지하며 독창성으로 구성한 화면 속 시간의 흐름과 자연현상을 거치면서 만들어진 도시를 자신만의 느낌과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 압권이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온라인에서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모바일 갤러리 투어’를 제공해 미술관 전시 관람의 경계를 확장했다. 시 관계자는 “세련되고 인간미 넘치는 소도시의 풍경 속 이야기들에서 세상을 좀 더 여유롭게 바라보길 바라는

순천시, 2023 철도관사마을 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내부링크]

예비 해설사 역량강화로 철도관사마을 활성화 기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철도관사마을 예비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도관사마을 해설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철도관사마을 해설사는 조곡동‘철도마을박물관’과‘철도문화체험관’에서 철도관사마을에 대한 해설과 안내 활동을 하며 시는 다음년도 해설사를 운영하기 위해 매년 해설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0명을 대상으로 철도관사마을 역사, 해설사의 역할, 해설사 마인드, 해설실습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며, 공고일 기준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순천시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이달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2024년 철도관사마을 해설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

2023 JTBC 트레일코리아 순천 가을 시즌 10월 31일까지 개최 [내부링크]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가득한 트레일 여행! 떠나자, 나답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0월 31일까지 ‘2023 JTBC 트레일코리아 순천’가을 시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도 ‘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참가자는 3개의 트레일 코스 중 취향과 난이도에 따라 1개를 선택해 개별적으로 트레일 할 수 있다. 이번 2023 JTBC 트레일코리아 순천은 대회 기간 중 언제든 ‘러너블’ 앱(APP)에서 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러너블 앱을 통해 참가 신청과 함께 완주 인증까지 가능하다. 시는 트레일 완주자에게 순천역 관광안내소에서 특별 제작된 ‘완주 메달’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야간입장권’을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2023 JTBC 트레일코리아 누리집(trailkorea.kr) 및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jtbc.trailkorea.official)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러너블 앱의 1:1 문의를 활용하

올해 7회째 맞은 2023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성공적 마무리 [내부링크]

적재·크라잉넛 등 인기 뮤지션 대거 참여…관람객 호응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이 궂은 날씨 속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5일과 16일 광주사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3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이 1300여 명의 시민과 음악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가 주관했다. 첫날에는 ‘노브레인’, ‘글렌체크’, ‘아디오스 오디오’, ‘박소은’, ‘이형주’, ‘NS JAZZ BAND’, ‘우물안 개구리’, ‘Paperboy’가 출연해 각자의 히트곡과 신곡을 30분에서 1시간 가량 연주했다. 특히 노브레인은 앵콜 요청에 화답하면서 열띤 첫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둘째 날에는 ‘크라잉넛’, ‘적재’, ‘SURL(설)’, ‘KARDI(카디)’, ‘다린’, ‘유다빈밴드’, ‘바닥프로젝트’, ‘퍼플웨일’이 공연했다. 이날 오전

전남도, 복지부 2023년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3곳 전국 최다 [내부링크]

목포시의료원·강진의료원·장흥통합의료병원 선정 인력·시설·장비 구축 지원…장애인 의료접근성 강화 기대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에 목포시의료원, 강진의료원, 장흥통합의료병원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정된 순천의료원을 포함해 도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총 4곳이다. 그동안 장애인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조기 진료와 예방적 건강 관리에 어려움 있어 비장애인과 건강 격차가 존재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장애친화 검진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선정되면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도록 보조 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또 대상자가 예약 또는 현장 접수 시 동행 서비스, 안내문 비치, 시각·청각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전남도는 선정된 의료기관에 시설·장비 개보수 등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수

신안군,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나도풍란 난대원시림의 보고 흑산도 가거도에 이식 [내부링크]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해 나도풍란 200개체 가거도에 시험 이식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공동으로 9월 14일 국립생태원 연구시설에서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종인 나도풍란 200개체를 흑산면 가거도에 시험 이식했다. 한반도 최서남단의 섬인 가거도는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섬으로, 목포로부터 약 188 정도 떨어져 있다. 2021년 3월에 진행한 신안군과 국립생태원의 멸종위기종 보전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이번 나도풍란 시험 이식이 진행됐다. 국립생태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총 3,000개체의 나도풍란은 2019년 제주도 비자림 내 복원한 개체에서 열린 종자(꼬투리)를 실험실에서 발아 및 순화한 것이다. 신안군은 국립생태원과 나도풍란 자생지 복원 사업을 위해 증식한 일부 개체로 신안군 가거도 내 야생 적응성을 확인하고, 적합한 생육환경과 시기를 파악할 예정이다. 나도풍란은 난초과 여러해살이 식물로 주로 상록수나 바위에 붙어서 자란다. 한반도에서는 남해

전남도 찾아가는 영화관, 도민들에게 큰 호응 [내부링크]

무료 상영뿐 아니라 도민 참여 마을 영화도 제작 10월 남도영화제 기간 마을달력 등 사진 전시회 예정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이 도민들에게 큰 사랑과 호응을 받고 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으로 2014년 처음 시작됐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이제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마을 영화를 제작하거나, 사진 촬영, 마을 달력 제작까지 확대됐다. 특히 마을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제작은 마을 지명과 유래 등 마을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동용 스크린과 빔프로젝트를 활용해 영화관을 만들고, 제작된 마을 영화와 지역민이 선호하는 영화를 상영한다. 단 하루 상영되는 마을 영화는 영화의 주인공이 무대 앞에 나와 소회를 밝히며 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또한 미리 촬영한 장수 사진과 증명

광주시 산재예방 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 받으세요..소규모 사업장 50곳 모집 [내부링크]

5인 이상 100인 미만 대상 소규모 사업장 50곳 모집 11월10일까지 선착순…위험요인 파악후 개선방안 지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재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받을 소규모 사업장 50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5인 이상 1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건설업 제외 업종)에 대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통해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8월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사업 보조사업자(수행기관)를 최종 선정했다. 컨설팅은 보조사업자가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근로자와 함께 사업장별 핵심 위험공정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도와준다. 접수는 광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 확인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이며, 사업장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결과는 개별통지할 예정이고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이

김치제조업체 4개사 광주김치 2.5t, 미국 LA시장 수출 성과 이뤘다 [내부링크]

김치타운 등 4개사 2.5t 수출…LA한인축제 참가도 광주김치가 미국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김치수출을 위해 세계김치연구소가 ‘수출마케팅 및 시장개척 컨설팅사업’을 추진한 결과 김치제조업체 4개사의 광주김치 2.5t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미국 수출에 참여하는 김치업체 4개사는 김치타운, 빛고을김치, 채자연, 해담촌이다. 100% 국내산 원부재료를 활용한 고급 프리미엄 김치로 배추김치와 갓김치 2.5t을 미국 LA(Los Angeles) 시장에 선보인다. 일반적인 김치수출 단가는 당 4000원 내외인데 반해 이번 수출은 배추김치 7000원, 갓김치 8000원으로 높은 가격으로 수출이 성사됐다. 김치업체 4개소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Seoul International Park)에서 열리는 ‘LA한인축제’에 참가, ‘광주김치 맛보다’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업체들은 이 기간 축제에 참여한 현지인을 대상으로

2023 광주에이스페어, 2억만달러 수출상담 진행 [내부링크]

광주업체 스튜디오지바바 100만달러 양해각서 체결 등 관람객 35000여명 기록…다채로운 콘텐츠·신제품 선보여 바이어·시민 사로잡은 국내 최대 종합콘텐츠 전시회 성과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에이스페어(Asia Content&Entertainment Fair)’에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2억만달러 규모의 투자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광주에이스페어’는 ‘콘텐츠에 빠지다!(Content Dive!)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세계 콘텐츠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면서 총 91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 2억만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액을 기록했다. 광주지역 콘텐츠기업들의 수출 성과도 이어졌다. 광주 애니메이션·실감콘텐츠 기업 스튜디오지바바는 인도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사 하이테크 애니메이션과 제작 협력, 100만달러 규모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일반시민 접근 제한됐던 무등산 정상부, 9월 23일부터 상시 개방 [내부링크]

1966년 군부대 주둔…57년만에 무등산을 시민의 품으로 서석대부터 인왕봉까지 390m, 폭 1.8m 왕복코스 개방 탐방로 초입 안전통제소 설치…환자치료·휴식공간 활용 정상 탐방전 장불재·목교 마지막 화장실 이용할 것 당부 무등산 정상부가 57년만에 활짝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국립공원공단은 군사시설이 있어 일반시민의 접근이 제한됐던 무등산 정상부를 23일부터 상시 개방한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10시 서석대 일원에서 강기정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개통식’을 갖고 목재펜스 걷어내기, 시민과 걷기 등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무등산 정상에는 1966년부터 공군부대가 주둔하면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다가 2011년부터 매년 적게는 2번 많게는 4번 한시적으로 개방했다. 광주시는 무등산 정상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지난해 12월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올해 1월 3개 기

21세기장성아카데미 21일 이낙연 전(前) 국무총리 강연.. 대한민국 생존 전략을 논하다 [내부링크]

21일, 장성군에서 대한민국 생존 전략을 논하다 장성군이 21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이낙연 전(前) 국무총리를 초청한다. 이낙연 전 총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1년간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정계에 입문해 5선 국회의원, 제27대 전라남도지사, 제45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근 발간한 그의 저서 ‘대한민국 생존 전략’의 내용을 0중심으로, 그간 연구해 온 남북관계 해법, 외교정책 등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들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중인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현장 강연과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선착순 입장이다. 영상은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박미경 기자[email protected]

담양군 금성면 소재 아륭기공(주), 2023년 전남 유망 중소기업 선정 [내부링크]

3년간 융자, 금리 혜택, 수출마케팅 등 지원, 지역 선도기업 성장 도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금성면에 소재한 아륭기공(주)이 전라남도에서 선정하는 2023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은 도내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상태, 기술, 일자리 창출, 수출액 등을 평가해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륭기공(주)은 경영, 기술, 일자리 분야 등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인정받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3년간 유망 중소기업으로써 융자, 금리 혜택, 수출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망 중소기업 지정을 통해 지역 선도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byc5223@naver.

함평군, 제24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이벤트 개최 [내부링크]

꽃무릇 축제 기념, 한국관광공사와 협업 이벤트 진행 함평천지몰 쿠폰 5만원권 20개, 스타벅스 카페라떼 교환권 100개 제공 전남 함평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제24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퀴즈이벤트와 방문 후기 작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퀴즈이벤트는 제시된 이미지를 보고 함평의 대표 축제명을 맞히는 것이며 방문 후기 이벤트는 꽃무릇 축제를 방문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함평군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평군은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에게 함평천지몰 쿠폰 50,000원권 20개와 스타벅스 카페라떼 교환권 100개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제24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꽃무릇축제를 관람하고,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

전남도, 지역에 흩어져 있는 구국의 선봉 의병 유물 찾습니다 [내부링크]

전남도, 10월6일까지 공개 매입…삽화·무기류 등 우선 선별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6일까지 지역에 흩어져 있는 의병 관련 유물 공개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입 유물은 20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한다. 매입 대상은 을묘왜변(1555년)과, 임진왜란(1592년)부터 3·1운동(1919년) 이전까지 의병 관련 유물이다. 이번 공개 매입에서는 의병 활동(인물)과 관련된 삽화, 사진, 초상화, 무기류, 민속품 등을 우선 선별한다. 매도를 바라는 개인, 문화재매매업자, 법인은 기한에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제출서류는 전남도 누리집(https://www.jeonnam.go.kr/)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매입하지 않으며, 매입 절차는 자료선별위원회, 평가위원회의 선별을 거쳐 도난 유물 여부 등을 확인해 최

강진쌀, 제주도 판매 100억 달성하자 [내부링크]

군,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강진원 군수 “판매처 확보 노력” 강진군은 지난 13일 강진군농협통합RPC 관계자들과 함께 강진쌀 판매 활성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농협통합RPC 7명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강진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 군수는 프리미엄 호평이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18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선정돼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와 관련 강진군과 농협통합RPC는 강진쌀 판매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제주도 시장을 집중 공략함으로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통해 2024년부터 5개년간 100억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기로 했다. 강진은 옛 지명인 탐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의 옛 지명인 탐라와 관련이 있으며, 특히 제주에서 기른 말이 마량항을 거쳐 중앙에 진상될 만큼 고대부터 제주도는 강진과 교류가 많

10월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 1천300여명 참가 [내부링크]

최근 10년간 2019년 서울·2014년 제주 이어 3번째 규모 전남도, 국가별 지원전담반 구성 등 손님맞이 준비 착착 선수단도 출신국 다문화가정에 장학금 전달 화제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18개국 1천316명의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간 참가 규모 면에서 2019년 서울대회(18개국 1천868명)와, 2014년 제주대회(17개국 1천614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규모다.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하는 국가는 미국으로 선수와 임원 128명이 참가한다. 이어 필리핀 124명, 인도네시아 115명, 홍콩 110명, 일본 106명 등의 순이다. 전남도는 고국을 찾은 해외동포선수단 편의 지원을 위해 국가별 지원전담반을 구성해 입국부터 출국 때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리한 이동을 위해 전세버스와 렌터카 등 차량 1천736대를 지원한다. 또 10월 16일 고국 방문을 환영하고 선수단 격려를 위해 도지사 주재 환영 만찬을

제67회 미스코리아 본선 참가자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매력에 빠지다 [내부링크]

목포문화예술회관 방문…전통과 현대수묵화에 감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관람객 9만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스코리아 본선 참가자 30여 명도 전시를 관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예선전에서 고품격 미의 위상을 겨룬 본선 진출자 30여 명이 목포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수묵 작품을 관람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 전시 1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산-물, 바람-빛’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 중이다. 대표 중견 수묵작가 작품과 전통 수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현대수묵Ⅰ’, 전통수묵의 브랜드화와 세계화를 위한 ‘국제레지던시’, ‘목포는 항구다’ 등 주제로 15개국 작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수묵화의 기법을 모티브로 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백남준, 박노수, 오용길 작가 작품과 해외 작가들의 작품, 인공지능(AI)이 그린 작품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을 흥미롭게 관람했다. 미스 전남 진 김수지

광주광역시 2023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한다..10월 19일까지 접수 [내부링크]

지역 대학(원) 재·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 대상…10월 19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7년 1학기부터 2023년 1학기까지 대출받은 누적분에 대해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시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자이다. 단, 타 기관이나 지자체에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는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초본, 대학 재학(휴학) 증명서 및 졸업(예정) 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광주시 누리집(https://www.gwangju.go.kr)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교육정책관(062-613-14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서

전남 광양 남도문예르네상스 화살로드 활터 페스티벌 24일 개최 [내부링크]

전남 광양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핵심자원 궁시를 축제의 장으로 광양시는 예향남도의 가치확산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화살로드」 활터 페스티벌이 오는 24일(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양궁시전수교육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화살로드」 활터 페스티벌은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광양의 활터 유림정에서 전통 궁시를 주제로 전시·공연·활쏘기 및 다양한 체험 등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살로드」 전시를 시작으로 광양의 명궁을 찾아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활쏘기 대회 「화살로드」 공연으로 이뤄졌다. 「화살로드」 전시는 무형문화재 제12호 故 김기 궁시장과 전수자들의 작품·영상전시로 구성되며, ‘광양의 명궁을 찾아서’는 유림정에서 펼쳐지는 궁도인들의 전통활쏘기 대회로 이뤄진다.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활쏘기 대회’, ‘화살로드’ 공연은 유림정 활터 잔디를 개방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모후산 단풍 숲길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대상 선정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전남도에서 선정한‘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에 「모후산 단풍 숲길」이‘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숲길 이용 및 산림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로‘걷고 싶은 숲길’을 발굴해 전남 대표 명품 숲길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5개 숲길을 우수 숲길로 선정하고 「모후산 단풍 숲길」을‘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모후산 단풍 숲길」은 아름다운 야생화와 사시사철 푸른 정경, 자연 폭포 등을 볼 수 있는 친환경 숲길이다. 모후산 자락에 자리한 유마사 사찰 입구를 감싸고 있는 울창한 단풍나무와 해련부도탑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 숲이 일품이다. 화순군은 기존에도 「너릿재 옛길」, 「오감길」이 우수 숲길로 선정되어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아름다운 단풍을 보며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숲길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안전관리와 함께 숲길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도 이어갈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축제기간 음식부스 운영자 모집.. 모집 규모 총 10개 동 [내부링크]

이달 20일까지 ‘지역 내 영업자’ 대상, 단품 음식 10개 동 광양시는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공식 대행사인 LG헬로비전이 축제 기간 음식부스를 운영할 사업자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식부스는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주 행사장인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커피·음료, 닭꼬치, 햄버거 등 축제와 어울리는 단품 음식으로, 모집 규모는 총 10개 동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9월 14일)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 내 사업자(개인, 단체, 기관 등)로 위생교육과 건강진단 실시를 완료한 자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업자는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 후 반드시 유선전화(070-4693-6706)로 확인을 거쳐야 한다. 부스 운영자에게는 MQ텐트(3m×3m) 1동, 테이블 및 의자, 기본전기 등이 지원되며,

전남도, 20일까지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입주 기업 모집 [내부링크]

전남도, 20일까지 신약개발 분야 등 기업 대상 모집 면역세포치료 원천기술 연구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 시설 갖춰 전라남도는 면역세포치료 원천기술을 연구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 기반시설을 갖춘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가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다. 화순백신특구에 입주한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면역치료 플랫폼 사업’으로 구축, 지난 6월 준공해 장비 설치, 시험가동 등을 거쳐 오는 10월 4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본격 운영에 앞서 면역치료 관련 연구 및 신약개발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는다. 입주 대상은 면역항암제 등 암 치료 관련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인 사업자등록증 소지 업체(관련 연구실적 보유 필수)다. 입주를 바라는 기업은 한국자산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 공공자산 처분시스템(https://www.onbid.co.k)에 등록된 국유재산 유상 사용허가 전자입찰 공고 상세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입

광주시, 2023년 자살 및 정신응급 심포지엄 개최 [내부링크]

광주자살예방센터 10년 운영사례 점검·나아갈 방향 모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광주경찰청에서 ‘2023년 자살 및 정신응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최근 이상동기범죄(일명 ‘묻지마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광주자살예방센터(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를 중심으로 지난 10년간의 자살과 정신응급 대응사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자살예방센터·광주경찰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 광주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정신의료기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소,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정신응급대응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완 전남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경찰과 소방대원을 위한 정신응급 판단 및 대응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유승형 광주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좌장으로 ‘24시간 자살 및 정신응급 위기대응 일선

전남도, 2023년 대학생 포스터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전남인평원, 지역 대학생 대상 포스터 공모전 10월4일까지 접수…우수 5편 선정해 사업 홍보 활용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도내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 홍보 포스터 디자인에 활용하기 위해 ‘2023년 대학생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포스터’로 전남 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4일까지다. 전남인평원은 독창성과 창의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진흥원 사업 홍보 포스터로 활용된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대학생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 홍보에 반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기존 정보전달 위주의 포스터에서 벗어나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작품과 참가 신청서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tle.kr)을 참고하거나

광주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주요 산업단지·하천 특별단속 [내부링크]

10월 6일까지 특별감시반 가동…주요 산단·하천 주변지역 대상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모집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감시단속은 10월6일까지 연휴 전, 연휴기간, 연휴 후 등 3단계로 구분해 진행한다. 대상은 광주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하천 주변지역이다. 추석을 앞둔 오는 27일까지는 1623개 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홍보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악성폐수·악취 배출업체 등 환경 취약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기간(9월28일~10월3일)에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산업단지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신고창구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다. 연휴가 끝난 10월4일부터 6일까지는 환경관리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

전남도, 9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장흥군 차주훈 대표 선정 [내부링크]

장흥 버섯 활용해 가공품 생산·체험장 운영 등으로 억대 매출 전라남도는 장흥에서 버섯을 직접 재배해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체험장도 운영하는 차주훈 삼광버섯영농조합법인 대표를 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차주훈 대표는 2013년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교를 졸업하고 부모님의 농장을 이어받아 버섯 재배와 이를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등 융복합산업을 추진하는 청년 농업인이다. 약 2ha의 재배시설에서 느타리, 노루궁둥이, 표고버섯 등을 생산하고, 예비 농업인, 학생,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직접 재배한 버섯을 활용해 버섯 분말, 차, 체험키트, 샴푸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해 고부가가치를 창출, 2022년 한 해 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직접 만든 기능성 샴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차 대표는 “앞으로도 버섯 관련 전문지식을 끊임없이 연구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전남도, 20일부터 57만 명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독감 무료접종 [내부링크]

6개월~13세 기초접종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 진행 10월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시행 전라남도는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57만 명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은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이례적인 여름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됐으며, 코로나19 환자 발생도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오는 10월과 11월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국제농업박람회 등으로 전남 방문객이 대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여느 해보다 절실하다. 전남도는 특정일에 집중되는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별 순차 접종을 한다. 오는 20일 6개월~13세 기초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9일부터 시작해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쏠비치 진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강강술래 특별공연 22일 개최 [내부링크]

쏠비치 진도 프로방스 광장에서…관객과 함께 즐기는 어울마당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 특별공연이 오는 22일(금) 저녁 8시에 쏠비치 진도 프로방스 광장에서 열린다. 강강술래는 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노래‧무용‧놀이가 혼합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녀자들의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특히 추석날 밤이나 정월 대보름날 밤에 대대적으로 마을 부녀자들이 노래와 춤으로 원형을 이루면서 뛰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놀이이다. 지난 1966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 원형보존과 함께 활발한 전승활동을 한 결과 2009년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공연은 강강술래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 40여명이 참여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한다”며 “보존회원들의 강강술래 공연에 이

여수시, 배달노동자 안전용품 구입비 10만 원 지원 [내부링크]

2시간 안전교육 이수 시…배달노동자 노동권익 보호․안전사고 예방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노동자 안전용품 구입비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시가 배달노동자들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반면 별도의 안전교육은 받지 못하는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코자 고용노동부와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추진한다. 시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헬멧․블랙박스․안전화 등 안전용품 구입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배달노동자 230명으로 배달대행업체 소속 배달기사와 직접 배달하는 사업자, 사업장 소속 배달 업무 종사자 모두 포함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전자메일로 안전교육을 신청해야 한다. 안전교육은 여수시 이동노동자쉼터(시청동 3길 20)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약 2시간 진행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요일·시간대별로 즐겨요 [내부링크]

광주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알쓸신잡’ 카드뉴스 제작 전시·연계 공간·주변 나들이 장소·축제 일정 등 한 눈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알쓸신잡’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알쓸신잡’은 광주시민은 물론 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하기 위해 광주를 찾은 타 지역 관광객이 디자인 축제를 구석구석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본 전시와 함께 특별전·기념전 등 다양하게 구성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공간 곳곳을 소개하고, 주변 나들이 장소 정보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방문한 요일·시간대별로 코스를 짜고 디자인비엔날레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안내한다. 추천 코스 중 ‘미팅(MEETIMG)-주말 코스’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광주인쇄비즈센터~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희경루~양림동 역사마을~예술의 거리(궁동)~대인예술시장 등 7개 장소를 이동 경로를 고려해

광주광역시,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라이즈 : RISE) 5개년 계획 짠다 [내부링크]

광주테크노파크·지역대학 참석 ‘라이즈(RISE) 구축 워크숍’ 연내 수립…글로컬30 본지정 앞둔 전남대·지역대학 지원 논의 광주시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 RISE)’ 구축을 위한 설계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14일 라마다호텔에서 교육부, 지역대학, 광주테크노파크 등 라이즈(RISE)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25년부터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지원체계를 구축, 대학의 성장을 유도하는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와 협력해 라이즈(RISE) 5개년(2025~2029) 계획을 12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양수경 교육부 서기관의 ‘라이즈(RISE) 지원체계에 대한 이해’와 원광해 부산테크노파크 단장의 ‘라이즈(RISE) 시범지역 계획과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광주에이스페어 14일 개막 [내부링크]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콘텐츠에 빠져들다’ 주제 방송·영상 등 콘텐츠 기업 400개사 510개 부스 규모 참가 33개국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 강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and Entertainment Fair)’가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나흘간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재)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은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장현영 NC소프트 상무, 송구영 LG헬로비젼 대표 등 참가기업 관계자, 라이 덩커 서울대만무역센터 관장, 아가트 벤송 주한 프랑스대사관 영상교류담당관, 프랑스 문화부 샬롯 드플라시외, 해외 바이어 알폰소 구에레로 파라다

전남도, 2023년 의료급여사업 관계자 워크숍 개최.. 취약계층 의료급여 사례관리 내실화 머리 맞대 [내부링크]

여수서 의료급여사업 관계자 워크숍…사례관리사 자긍심 고취 올해 맞춤형 의료 정보제공 등 사례관리로 15억원 절감 성과 전라남도는 15일까지 이틀간 여수 예술랜드에서 ‘2023년 의료급여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열어 의료급여 사업의 효율적 업무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워크숍에선 진료비 절감으로 의료급여 기금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등 의료급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3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또 의료급여 관계자들 간 머리를 맞대고 의료급여 사례관리 노하우 공유, 실무역량 강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사례 발생 시 업무처리 요령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전남도는 올해 의료급여사업 예산 5천 727억 원을 확보해 6만 7천 명의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급여 진료비와 건강 생활 유지비, 장애인보장구 등을 지원했다. 또한 임상경험이 있는 간호사인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가 6천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개개인의 질병과 특성을 고려한 맞

제14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 16일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 [내부링크]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 아름다운 여자만 풍광과 함께…오감으로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 ‘다채’ ‘제14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름다운 여자만의 풍광과 함께 바다, 노을을 테마로 오감으로 느끼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무사안녕과 풍어를 비는 당산제·풍어제를 시작으로 이틀간 여자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망둥어 낚시, 맨손고기잡이, 바지락 캐기, 개매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올해는 뻘배타기 체험과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명랑운동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특히 장척마을과 복개도 사이에 열리는 바닷길 500m를 걷는 ‘복개도 가족사랑 걷기와 보물찾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노을가요제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그립톡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 캘리그라피, 플로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광주 공동주택등 층간소음 갈등 관리위원회 조정 의무화 [내부링크]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불공정·소음 갈등 해소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광주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일부 개정안을 확정하고 지난 12일 공고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동주택 관련법령 상위법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운영상 미비점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기존 주택관리업자 재선정 때 중복 규제 삭제 관리주체를 통한 층간소음 미해결 때 층간소음 관리위원회에 조정요청 의무화 적격심사제 세부평가표의 입찰가격 평가를 입찰가와 최저가(최고가)와 연동되도록 개선 주택관리업자는 배치 예정인 관리사무소장의 공동주택관리법령상 중대한 위반행위를 입주자대표회의에 서면 고지 동별 대표자 후보등록 신청서 구비서류 중복 삭제 보육료 수입 산정근거 명시, 선관위 구성 등 주체 확립 등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층간소음 피해 발생 때 관리주체가 피해 사실을 조사하고 권고하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 적극적인

광주 10월 11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신청.. 선착순 보조금 지원할 예정 [내부링크]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 마감 임박…10월 11일까지 선착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 신청을 오는 10월 11일까지 받는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147억 원 규모로, 9월 현재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3400대, 신차 구매 860대 등 4260대, 105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광주시는 잔여예산 42억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서류 검토 및 수행 기간을 감안해 오는 10월 11일까지 받는다. 보조금 지원은 접수일 기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 유지 자동차 정기검사 관능검사 적합 판정 조기폐차 지원 대상으로 통보받은 후 차량 상태 점검때 정상 가동 판정된 차량 등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5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300만 원, 3.5t 이상 최대 3000만 원, 4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800만 원

전남 수출유망기업 10개 사, 호주 시드니에서 수출협약 등 64만 4천 달러 [내부링크]

전남도, 시드니에 수출 유망기업 10개사 파견 수출상담회 김·유자·화장품 등 농수산·공산품 현장계약·협약 등 성과 전라남도는 (재)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6일까지 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수출 유망기업 10개 사를 파견, 수출상담회를 열어 64만 4천 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김, 쌀 과자, 유자차 등 농수산식품 5개 사와 화장품, 유기질 비료 등 공산품 5개 사가 참가해 총 25개 호주 현지 바이어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서는 총 6건의 계약이 체결돼 4만 4천 달러의 수출 현장계약을 했으며, 60만 달러의 수출 업무협약도 했다. 현장 계약은 (주)아라움이 크리스피 스낵류 3만 달러, 올바름이 쌀과자 등 5천 달러,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이 유자즙 등 7천 달러, (주)지너스인터내셔널이 클렌징밤 1천 달러, (주)인코돈바이오코스메틱이 미백과 주름개선 및 피부 진정 화장품 1천 달러 등이다. 신축이음관 기계를 제조하는 (주)디엠티가

보성군 추석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 30% 할인 [내부링크]

한가위 선물 ‘보성몰’에서 준비하세요! 보성군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에서 추석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성몰 추석 특별 할인행사는 160여 개 업체의 430여 개 농특산물 제품을 전라남도·시·군 협업 판촉 기획전 사업과 연계하여 30% 할인 판매하며, 전 제품 무료배송, 구매자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추석 선물 세트로 보성군 농특산물 꾸러미 상품 ‘보성을 다(多·茶)담다’ 2종을 판매한다. 구성품으로는 한봉 허니스틱, 녹차 비누, 올벼쌀, 보성몰 5천 원 쿠폰 등이 포함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보성의 농수특산품을 많은 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는 특별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몰’은 차, 쌀·잡곡, 키위, 토마토, 꼬막, 발효·가공식품 등 160여 업체의 1,000여 가지 상품이 등록된 보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

순천만국가정원 노동자 한 맺힌 시위 290일 째... 노관규 시장 ‘왜 외면'하나? [내부링크]

지방노동위원회, 순천만 국가정원 노동자 부당해고 판정..대행사 중앙노동위원회 재심 신청 - 23일 지방노동위원회, 해직노동자들의 의견 받아들여 ‘순천만 국가정원 노동자 부당해고 판정’ - 한 농성근로자, 시위할 때 시청사내 화장실도 사용치 못하게 출입문 잠 궈.. 나도 시민인데 이럴 수 있나요? “이제 흘릴 눈물도 말랐고, 시장 선거 후보자 시절 지부에 와 두 손잡고 고용승계를 약속한 노관규 시장은 한 번도 만날 수가 없었고, 시위할 때 시청사내 화장실도 사용치 못하게 출입문을 잠 궈 버렸어요. 이럴 수 있나요? 나도 노동자이기 전 순천시민인데 이제 한이 맺힙니다.” 한때 길게는 10년 동안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근무했던 노동자들이 시청사 앞에서 복직 농성 시위를 한 지 290일 째 접어들고 있다. 지난 23일 지방노동위원회가 해직노동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순천만국가정원 노동자 부당해고 판정’을 했음에도 위탁운영권을 준 순천시가 ‘대행사의 채용문제’로 치부해 기존 노동자들을 무시하고

민화 전문 박물관 한국민화뮤지엄 소장, 금강산도 조명 눈길 [내부링크]

오슬기 관장, 학회서 논문 발표 “미술사학적 성과 크다” 평가 강진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민화 전문 박물관인 한국민화뮤지엄이 지난 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민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초로 운전 조광준에 관해 조명하며 큰 미술사학적 성과를 거뒀다. ‘수집가와 민화(4)-조선민화박물관 소장품 연구’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민화뮤지엄의 본관이자 국내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인 조선민화박물관과 한국민화뮤지엄 소장품을 중심으로 열렸다. 한국민화학회 관계자들은 지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민화뮤지엄에서 소장품을 실견하며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오석환 관장이 ‘민화수집과 조선민화박물관 설립’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고, 총 4명의 연구자들이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그간 한국미술사에서 한 번도 연구된 적 없는 운전 조광준(1890~?)에 관한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의 논문이 큰 주목을 받았다. 조광준은 조선말

순천시, 16일 전통과 퓨전의 만남 풍류판스타 공연 개최 [내부링크]

1부 전통국악공연, 2부 김산옥․임재현 듀엣 공연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통과 퓨전의 만남 ‘풍류판스타’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길지 않은 공연 시간과 화려한 무대효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부는 전통국악공연으로 구성한 한국 최고의 명인·명창·명무들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깊은 심금을 울리는 성음의 공연을 펼친다. 2부는 방송매체 오디션 프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두 소리꾼의 협업 무대로 전통 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교차한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 출신으로 케이블방송 프로그램 조선판스타 우승자인 김산옥과 가야금 명창 소리꾼 임재현이 각자 오디션 프로에서 선보였던 곡들뿐만 아니라 듀엣 무대를 편성해 관객들에게 역동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연

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 통합앱 여수엔 스마트음식점 모집 [내부링크]

사전예약․현장주문․간편결제 가능…일반․휴게음식점 업체 27일까지 관광과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7일까지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 스마트음식점 지역사업자를 모집한다.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사전예약 및 비대면 현장 주문이 가능하며 즉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스마트음식점으로 가입되면 ‘여수엔’ 내에 음식점 정보가 무료로 등록되며, 맛집으로 검색돼 주변 맛집을 찾는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또 시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어 음식점 홍보 효과뿐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등록 조건은 여수시 내 일반․휴게 음식점 영업신고증을 소지한 업체로 오는 27일까지 여수시 관광과로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수시는 등록 음식점에 ‘스마트음식점 시범업소’ 비콘 설치와 아크릴 명패 부착 및 관리자용 태블릿PC를 제공하

무안국제공항, 국토 서남권 관문 거점공항 도약한다 [내부링크]

전남도, 활주로 연장사업 2024년 국고예산 75억 확보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함께 공항 활성화 핵심 축 순조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중·장거리 노선 운항과 광주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추진 중인 ‘활주로 연장사업’ 필요 예산을 확보, 국토 서남권 관문 거점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날개를 달았다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함께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총사업비 492억 원을 들여 기존 활주로 2천800m를 3천160m로 360m 확장하게 된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예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2023년까지 326억 원을 확보했고, 2024년 정부 예산안에 75억 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이 2025년 완료되면 미주·유럽·중동 등 중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해져 명실상부한 서남권 관문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광주 송정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해 목포까지

화순군, 한약초 재배 농가 유박 퇴비 지원 추진.. 군비 4천만 원 지원 [내부링크]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읍면 산업팀으로 신청서 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한약초 농가의 생산비·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고, 토양 환경 보존 및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군비 4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3년 한약초 경쟁력 제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한약초 식재 보조 사업인 ‘20년~ 23년 중·소농 원예 특용작물 생산 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했던 농가 화순군 생약초 영농조합법인이며, 1포(20kg)당 8,000원(보조 4,000원, 자담 4,000원)을 지원한다. 화순군은 한약초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한약초 경쟁력 제고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중·소농 원예 특용작물 생산 기반 구축사업’으로 종자·종근·모종 구매비를 지원하며 그 외의 한약초는 ‘소득 약용작물 지원사업’으로 식재 확인된 필지에 대해 당 140원 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신청대상자는 10월 6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과 신청 자격 등 자세한

K-콘텐츠 폭발적인 인기, 30개국 세계유수 콘텐츠기업 광주 온다 [내부링크]

광주시, ‘2023 광주에이스페어’ 14∼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 개최 방송·영상, 캐릭터 등 콘텐츠 기업 400개사 500개 부스 규모 참가 K-콘텐츠의 폭발적인 인기에 미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등 세계 유수 콘텐츠기업들이 광주를 찾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and Entertainment Fair)’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재)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다. ‘콘텐츠에 빠져들다!(Content DIV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기업 400개사가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방송·영상분야에서는 CJ이앤엠,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제 설계 공모..1182억 들여 매곡동에 지상 3층 규모 건립 예정 [내부링크]

세계 수준 랜드마크화…10월6일까지 등록‧12월1일 당선작 발표 1182억 들여 북구 매곡동에 지상 3층 규모 건립…2027년 완공 광주시가 국제 공모를 통해 세계 수준의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건립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성장한 광주비엔날레의 위상에 걸맞게 국제 설계 공모를 통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전시관을 건립키로 하고, 12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북구 매곡동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에 총 사업비 1182억원을 투입해 3만2276(전시관 2만2776, 주차면적 9500) 규모의 비엔날레 전시관을 건립한다. 1995년 출범한 광주비엔날레는 그동안 총 14회를 개최하면서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로 위상이 커졌으나, 전시시설이 낡아 세계적 수준에 맞는 전용공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5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이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광양시, 15일까지 청소년 거리공연(버스킹) 사업 공모 [내부링크]

‘청소년이 직접 만들고 즐긴다!’ 청소년이 꿈꾸는 공연 기회 제공 광양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우리동네 예술명소에서 즐기는 힐링 거리공연(버스킹)’ 지방보조사업 공모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소양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공연할 수 있는 거리공연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법인․단체․개인이며, 공모 분야는 청소년 연계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분야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개인)는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해 광양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 후 광양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거리공연을 통해 기존의 획일화된 거리공연 문화를 탈피하고 미래 주역들을 키워내는

2023목포문학박람회, 한국문학 빛낸 목포출신 거목(巨木) 집중 조명 [내부링크]

9월14~17일 목포문학관, 북교동 일대에서 목포출신 작가 집중 조명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 등 문학세계 다루는 4인4색문학제 문학박람회 주제관에서 김지하 강연 및 특별전 개최 ‘2023 목포문학박람회’가 한국문학을 빛낸 목포 출신 한국 문학의 거목(巨木)들을 집중 조명해 목포문학을 널리 알린다. 목포문학박람회는 한국 근대문학 선구자를 대거 배출한 목포문학의 태생지인 북교동(차범석길) 일원에서 오는 14일 골목길 문학관으로 문을 연다. 특히, 목포문학관 일대에서는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학과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4인4색 문학제’는 ‘김우진․김현의 날’(16일), ‘차범석․박화성의 날’(17일) 등으로 구성된 작가 조명 프로그램으로 거목들의 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목포문학박람회 주제관에서는 오는 15일(오후 2시 30분) 시인 김지하의 삶과 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나의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의 강연과 김지하의

순천에 광주·전남 첫 반려동물 복합 문화센터 본격조성 [내부링크]

문화센터서 입양 전후 교육·길고양이 문화교실 등 프로그램 다채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산업 육성사업으로 순천시가 선정돼 4년 만에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조성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광주·전남 최초로 조성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순천역 부근(역전길 5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3천여(939평) 규모의 지상 4층 건물이다. 총사업비 103억 원(국비 12·도비 28·시비 63)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은 공공진료소, 체험학습실, 애견샤워실, 실내놀이터(중·소형견과 대형견), 입양상담실 등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오는 17일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위한 입양자 교육이 이뤄진다. 참가자 전원에게 사료, 간식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앞서 지난 3일과 10일에도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0월 15일에는 고양이의 습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돌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

담양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 9월 30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할인행사 [내부링크]

‘대숲맑은 담양 쌀’ 등 700여 담양산 제품 20% 할인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30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오프라인 직매장(담양군 담양읍 면앙정로 730)과 온라인 쇼핑몰www.damyangmk.kr)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전 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온라인과 모바일 앱 구매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햅쌀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담양장터’에서는 지역의 농가에서 생산한 700여 개의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을 받은 대숲맑은 담양 쌀과 전통한과, 주류, 장류 등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담양산 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담양장터는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가 모여 주식회사법인 ‘담양장터’를 설립하고, 담양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담양군에서는 군수 품질 인증제(조례 제정 및 인

순천 한 아파트 주민 출근길 가볍게 밀친 것에 의사부인 '4주간 폭행치상' 고소까지.. 경찰 ‘무혐의’ 종결 (제1보) [내부링크]

경찰, 피의자 접촉과 전혀 상관없는 어깨 및 위팔 타박상 등 상해진단서 기재 ‘인과관계 없어’ - A씨 고의적인 ‘우측 옆구리 가격’으로 ‘11번째 갈비뼈’ 금이 가는 상해 입었다고 주장 남편 근무하는 광양 소재 병원에서 4주 상해 진단서 발급받아 경찰서에 소장 제출 - 4주 상해진단 발부한 광양 소재 병원 의사 P씨, 경찰과의 통화에서 “피해자가 병원에 와 옆구리를 가격 당했다고 진술, 초음파 찍어보니 골절이 확인되어 발급한 것 젊은 사람이라도 빨래를 하다가도 골절이 되는 경우도 있고, 꼭 그 부위에 충격이 있어야만 골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순천 소재 한 아파트 주민이 출근길 엘리베이터를 내려 공동 현관을 지나는 중 가볍게 밀친 것을 의사 부인인 A씨가 ‘우측 옆구리 가격’을 당했다고, 남편이 근무하고 있는 광양 소재 병원에서 4주간 상해진단서를 발급받아 ‘폭행치상’으로 고소했지만 순천 경찰은 조사결과, 인과 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최종 ‘증거 불충분 무혐의 종결’ 처리했다. 이에

고흥군, 문화재청 주관 2024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 선정 [내부링크]

2024년 10월 “고흥 분청사기 미디어아트 페스타” 개최 예정 고흥 분청사기의 역사문화를 담은 신개념 활용사업 추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4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실감 기술을 접목해 재미있게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신개념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고흥군에서는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요지 미디어아트’ <만물만색을 빛다>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사적으로 지정된 고흥 두원면 운대리에서 출토되는 분청사기의 역사·문화,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분청사기와 장인의 이야기를 새롭게 스토리텔링 해 융복합 미디어아트가 연출되도록 기획했으며, 내년 10월부터 한 달 동안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및 분청사적공원 일원에서 10개가 넘는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박물관을 중심으로 야간까지 확대된 품격있고 화려한 미디어아트 페스타로 이곳을 방문한

여수시, 9월 13일부터 추석맞이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내부링크]

총 100억 원 규모…1인당 할인구매 한도 카드형․지류형 합산 월 50만 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추석맞이 특별할인 발행액은 총 100억 원으로 예산 소진 시 6% 평시 할인율로 조정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시중 대행운영 금융기관 82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형과 지류형을 합산해 월 50만 원이다. 편의성과 투명성이 높은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은 시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10% 할인 판매 중이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류형 상품권에 대해서도 시행하는 10% 특별할인 정책이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고물가에 따른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여수사랑상품권 632억 원을 발행, 8월말까지 580억 원을 판매했다. 이는 여수사랑상품권이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신안군 월 1만 원 임대주택 성황리 마감, 18일부터 첫 입주 시작 [내부링크]

청년층 지원자 많아, 지역자원 활용한 소득증대사업 앞장설 것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농촌지역에 귀촌하는 자녀(미성년)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와 도시민들에게 월 1만 원부터 최대 15만 원의 임대주택 신청 접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임대주택 모집에 자녀(미성년)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 귀촌하는 사람들을 대상자로 모집한 결과 2: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안군은 9월 초에 최종입주자 선정을 마무리하였고, 동·호수는 입주자 공개 추첨 방식으로 결정되었으며, 오는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자들은 입주 한 달 이내에 전입신고를 완료하고 신안군민으로 살아가게 되며, 입주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으로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대주택 모집 결과 청년층 지원자가 많아 젊은 층에 주거 안정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보인다”라며, “신안군은 이번에 귀촌하는 청

광주경자청 14일 2023국제투자유치포럼 개최.. 아마존·구글‧히타치에너지‧한전‧현대코퍼레이션 등 빅테크기업들 참가 [내부링크]

아마존·구글‧히타치에너지‧한전‧현대코퍼레이션 등 참가 김대중센터서 ‘지속가능한 산업, 내일의 기회를 만든다’ 주제 첨단의료·바이오, 미래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등 3개 세션 구성 글로벌 산업트렌드 전망…기업 투자상담‧비즈니스 협력 기회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Google), 히타치에너지(Hitachi Energy), 한국전력, 현대코퍼레이션 등 글로벌 빅테크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투자유치포럼’이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산업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전망하고 관련 기업들의 비즈니스협력 기회의 장인 ‘2023 국제투자유치포럼’을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지속가능한 산업, 내일의 기회를 만든다(FUELING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전 10시 개막 기조연설과 함께 첨단의료‧바이오, 미래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세션별로 토론, 포럼에 참여하는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간의 비즈니스 협력 상담회(

수묵 만연한 가을밤, 진도 운림산방에서 국악·현대음악 향연 즐기세요 [내부링크]

16일 진도 운림산방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수묵콘서트 ‘수묵향 만연한 가을 밤, 진도 운림산방에서 국악과 현대음악 선율에 취해보세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이 비엔날레 행사 분위기 고취를 위해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진도운림산방에서 수묵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연과 함께 즐기는 이번 수묵콘서트 1부에선 국악과 현대음악을 함께 선보이는 퓨전국악그룹 블랑과 해금연주자 한결후, 싱어송라이터 한종면, 박강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선 인기예능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국민가수로 인정받은 KCM과 여성 솔로 보컬로 독보적 음색을 지닌 린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연의 향연을 선보인다. 특히 운림산방의 산수화 같은 경치를 배경으로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의 선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나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무대를 연출, 관람객과 출연진이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묵콘서트 관람 사전 예약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공식 누리집 팝업창 QR코드로 접속해 신청

광양소방 여성의용소방대장 아들(송인주), 광양 터널 내 차량화재 발견하여 화재 진압 [내부링크]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 동부 여성의용소방대 최연자 대장의 아들인 송인주(90년생,남)씨는 지난 9월 9일 토요일 아침. 충남 당진에서 광양 본가로 가던 중 터널 내에서 불타고 있는 승용차를 발견하고,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후 화재 차량에서 탈출한 운전자 등의 안전을 확인하고 터널 내에 설치된 옥내소화전 함에서 소방호스를 꺼내 화재진압을 시도하였다. 송 씨의 빠른 판단과 조치로 화재 차량의 화세는 커지지 않았으며, 이후 도착한 순천소방서 출동대에 의해 완전히 진압되었다. 자칫 연쇄적인 교통사고와 터널 내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순간에 용감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보호에 커다란 공헌을 한 것이다. 최연자 대장은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며, 자연스레 아들에게 안전교육을 해왔던 것들이 이렇게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와 너무 뿌듯하고 아들이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들 송인주 씨는 “제가 어릴 때부터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신 어머니의 영향으로 화재 예방에 관심이 있었으며, 화재

순천시, 9월 20일까지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사진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육아하는 아빠와 다둥이 가정 사진 2개 분야 접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2일부터 20일까지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육아하는 아빠 사진 ‘슬기로운 아빠 생활’, 순천의 다둥이들 ‘순(順)둥이들’ 2개 분야로 각각 모집한다. 다만, ‘순(順)둥이들’의 경우 셋째 이상 또는 쌍둥이 자녀를 둔 가정만 응모가 가능하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육아에 힘쓰는 아빠의 희로애락이 잘 표현된 모습 등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 활동이 담긴 사진과 부모와 다둥이가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 다둥이 가정의 특별하고 이색적인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32점(분야별 16점)을 선정해 대상(2명) 각 30만 원, 최우수상(4명) 각 20만 원, 우수상(6명) 각 10만 원, 장려상(20명) 각 5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0월 10일 임산부의

2023 빛고을 드론페스티벌 광주드론쇼, 2만명 홀렸다 [내부링크]

광주시, 밤하늘을 밝힌 드론라이트쇼·드론전시‧드론체험 등 관람객 호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9~1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2023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에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론 경진대회, 드론전시, 드론 체험,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연령층이 보고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개막 첫 날 국립광주과학관 밤하늘에 선보인 10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에는 1만2000여 명의 시민이 몰렸다. 광주시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자 야간 안전요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 이틀째인 10일에는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드론체험부스와 경진대회, 드론버블쇼 등을 즐겼다. 드론경진대회는 드론헌팅배틀(팀전) 드론팝드론배틀(팀전) PRC스피드드론배틀(개인전) 배틀드론(팀전) 등 4개 종목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운영됐으며, 팀전에 18개팀, 개인전에 6명이 시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용선 미래차산업

화순 고인돌가을꽃축제, 10월 28일 전국 청소년 스트릿 댄스대회 개최... 총 상금 1500만 원 [내부링크]

전국 9~18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댄스팀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간인 10월 28일(토)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잠재된 재능을 만날 수 있는 대회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끼를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무대이다. 화순군은 본선 무대 개최에 앞서 댄스 동영상 온라인 신청을 통해 예선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9세에서 18세 이하 전국 청소년은 10월 10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예선 심사용 동영상을 화순 전국댄스 경연 대회(www.화순전국댄스경연대회.kr)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10월 13일 심사를 거쳐 본선 무대에 진출할 15개 팀을 발표하며, 28일 본선, 결선 대회를 개최해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각각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팀에는 각각 500만 원과 3

여수시, '청년이 만든 오늘 청년이 그리는 미래' 주제로 청년페스타 개최 [내부링크]

16일 이순신광장 일원…청년정책 토크 콘서트․취·창업 상담․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6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청년이 만든 오늘, 청년이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을 맞아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청년 페스타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년들 간 힐링과 소통의 장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16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광장 주무대에서 우수 청년에 대한 시상과 여수청년선언문 낭독, 청년의 날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내 마음, 안녕한가요?’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토크 콘서트가 마련된다. 청년정책 전문패널들이 함께해 청년들의 고민해결과 정책제안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오후 2시부터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청년의 날 응원을 위한 손도장 벽화 만들기 부대행사를 비롯해 청년 취·창업 상담, 청년정책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진로고민을 적극 도울 방침이

영암군 운영하는 영암몰, 추석 선물세트 30% 농특산물 20% 세일 [내부링크]

영암군 운영 ‘영암몰’ 추석 선물세트 30% 영암 농특산물 20% 세일 매력한우·달마지쌀·무화과·고구마 등 최고 품질 제품로 소비자 눈길 “추석 선물은 뭘로 할까?” “명절에 부모님, 가족과 뭘 먹지?” “물가도 높은데, 좋은 우리 농산물을 싸게 살 곳 어디 없나?”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를 고민 중인 소비자를 위한 희소식. 매실 먹여 키운 ‘매력한우’, 월출산 맥반석 물로 재배한 유기농 ‘달마지쌀’, 신비의 과일 ‘무화과’, 붉은 황토에서 자란 ‘고구마’, 아삭아삭 망고향 나는 ‘샤인머스켓’에서 배, 멜론, 장어까지. 남도 양질의 땅에서 솜씨 좋은 사람들이 지어낸 최고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에서 ‘풍성한 한가위! 추석선물 대잔치’를 진행하고 있어서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추석을 앞두고 이달 22일까지 최대 30%까지 싸게 영암의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기획전과 이벤트를 벌이고 있는 것. ‘영암을 담은 최고의 농특산물로

진도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내부링크]

다양한 농촌 생활 체험…참가자들의 호의적인 반응 이끌어 진도군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살면서 일자리와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군에 거주하며 영농 일자리 체험, 선진농가 방문 등 다양한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세방낙조, 운림산방 등 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군의 다양한 지역문화도 알아갈 수 있다. 총 9명의 참가자들은 오는 10월말까지 지산면의 길은푸르미 체험관에서 무료 숙박과 매월 30만원의 연수비를 제공받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전에서 온 참가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 후, 진도로 귀농을 결심한 이유 중의 하나는 깨끗하게 잘 보전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다”며 “또한 귀농

나주시 문평면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 호응 [내부링크]

문평면에서 동물 등록 및 기본 건강검진 제공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문평면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상 동물의 보호, 유실·유기 방지 및 공중위생·위해 방지 등을 위해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 대상 동물이 미등록 될 경우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나주시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장착에 따른 등록비용을 마리당 3만원, 1인당 최대 5마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동물등록제에 대한 인식 저조와 이동수단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경우 동물 등록율이 현저히 저조한 실정이다. 나주시 축산과는 이날 관내 동물병원과 협업을 통해 문평면 행정복지센터 지정 장소에서 동물 등록과 반려동물 기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통해 9월 30일까지 운영중인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 시민들의 등록 편의는 물론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에 따른 민

10월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 1천300여명 참가 [내부링크]

최근 10년간 2019년 서울·2014년 제주 이어 3번째 규모- 전남도, 국가별 지원전담반 구성 등 손님맞이 준비 착착- 선수단도 출신국 다문화가정에 장학금 전달 화제-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18개국 1천316명의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간 참가 규모 면에서 2019년 서울대회(18개국 1천868명)와, 2014년 제주대회(17개국 1천614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규모다.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하는 국가는 미국으로 선수와 임원 128명이 참가한다. 이어 필리핀 124명, 인도네시아 115명, 홍콩 110명, 일본 106명 등의 순이다. 전남도는 고국을 찾은 해외동포선수단 편의 지원을 위해 국가별 지원전담반을 구성해 입국부터 출국 때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리한 이동을 위해 전세버스와 렌터카 등 차량 1천736대를 지원한다. 또 10월 16일 고국 방문을 환영하고 선수단 격려를 위해 도지사 주재 환영

전남도, 전남권 최초 국립묘지 국립호국원 최고 안장시설로 [내부링크]

장흥 유치 환영 성명…2029년까지 497억 들여 봉안시설 2만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전남권 최초 국립묘지인 ‘전남권 국립호국원’ 장흥 유치를 환영하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고의 안장시설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환영성명서를 통해 “모두의 기대와 염원 속에 첫발을 뗀 것으로, 전남․광주권의 보훈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도 편히 쉬어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전남도가 유치 제안한 장흥과 신안 등 3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남권 국립묘지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지난 10일 장흥읍 금산리 일원을 확정했다. 그동안 전남지역 국가유공자는 지역에 국립묘지가 없어 사망 후 국립임실호국원 등 다른 지역에 안장하게 돼 고령의 유가족이 최대 6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전남·광주 어디서든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지리적 요건을 갖춘 장흥이 전남

전남도, 민주당에 호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확충 등 현안 건의 [내부링크]

예산정책협…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국비 등 당 차원 지원 요청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왕인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호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송갑석 최고의원,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당 지도부 주요 인사와 신정훈 도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날 교통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마중물이 될 ‘호남권 사회간접자본 조기 확충’의 시급성을 건의했다. 서남권이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맞이하도록 속도 무제한의 신개념 고속도로인 ‘광주~영암 아우토반’과 목포~무안 남악~오룡을 잇는 ‘전남형 트램’, 최근 예타 면제로 탄력을 받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당에서 앞장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순천·광양 일

광주 송암산단,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 [내부링크]

2023년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자문‧보완후 국가시범지구 지정 5년간 1600여억원 투입…문화‧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산단 재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토교통부 공모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로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 중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것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국비 250억 원을 지원받고 통합심의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건축규제 완화 등이 가능하다. 후보지로 선정된 송암산단은 실현가능성·타당성 등 국토부의 자문을 받아 계획을 보완한 후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다. 송암산단은 준공 후 40년이 경과해 20년 이상 노후건축물 비율이 60.2%에 이르고 편의‧기반시설이 열악한 노후산단이다. 민선 8기 핵심사업인 ‘5대 신활력벨트’ 가운데 하나인 ‘효천역디지털콘텐츠벨트’와 연계, 친

순천시 중앙동 문화의거리에서 달빛, 정원의 밤 행사 개최 [내부링크]

정원박람회에서 힐링하고 도심으로 놀러 오세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9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공연과 체험으로 가득한 ‘달빛 정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네컷, 체험과 먹거리 부스, 달빛 놀이터, 버스킹과 댄스 공연, 스탬프 미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정원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걸음을 문화의 거리로 이끈다. 또한 주민 협의체가 운영하는 프리마켓인 금꽃마켓도 함께 열어 행사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인 10월까지 도심 곳곳에서도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원도심 야간문화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벤트 등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관광과(061-749-5800)로 문의하면 된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최근 연이어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도민 불안 해소 온힘 [내부링크]

시군·경찰 등 권역별 간담회서 시설 확충·정신질환자 보호 등 논의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가 최근 타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남경찰청과 각 시군 안전·정신건강 부서장이 참석하는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상동기 범죄는 그동안 ‘묻지마 범죄’ 등 용어로 지칭됐던 개념으로 살인·상해 등 범죄 가운데 범죄동기의 이상성, 피해자 무관련성, 행위의 비전형성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오는 12일 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등 동부권에서, 9월 20일 나주, 화순, 장성, 담양, 곡성 등 중부권에서, 21일 목포, 장흥, 보성, 강진, 완도, 진도 등 남부권에서 각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서부권 간담회에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해남, 무안, 영광, 함평, 영암, 신안 등 서부권 시군의 주민 안전·정신건강 담당 부서장과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범죄예방진단팀 등 60여 명이 참

전남도, 온라인 응원 챌린지로 전국체전 성공 개최 힘 모은다 [내부링크]

치어리딩·엔딩요정 챌린지…각계각층 참여로 열기 고조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가 시작됐다. 전라남도는 양대 체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붐업(Boom up) 조성을 위한 ‘쇼츠 영상(짧은 동영상)’을 제작해 오는 13일부터 릴레이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회 전날인 10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전국체전 응원가에 맞춰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 안무를 추는 치어리딩 챌린지와 선수들이 각종 경기 플레이를 한 후 엔딩포즈를 취하는 엔딩요정 챌린지 두 가지로 제작했다. 현재까지 목포시민,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보성군 공무원, 나주시 사이클팀, 김주하 인하대 육상선수, 충남 김동회 복싱선수 등 전남도민과 선수 등 각계각층이 적극 참여했다. 전남도는 이번 제작된 챌린지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 인스타그램, 전국체전 공식 누리집(https://jeonnamsports.or.

울돌목 명량대첩 해상전투 재연..2023명량대첩축제 8일 첫날부터 북적 [내부링크]

8~10일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 “가을 축제 즐기자”인파 이어져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2023 명량대첩축제가 8일 해남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일원에서 막이 올랐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남을 주 무대로 하여,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야간행사를 대폭 강화해 울돌목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는 첫날,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해남과 진도 군민들이 깃발을 들고 진도대교를 건너 출정식에 참여하는 출정 퍼레이드가 장관을 이룬 가운데 개막식과 해상전투 재현이 이어졌다. 특히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

전남도, 아랍에미리트(UAE) 알 카시미 왕자 일행 방문.. 아랍권과 교류 물꼬 [내부링크]

왕자 일행, 솔라시도·스마트팜 등 둘러보며 협력방안 논의 전라남도가 민선 8기 세계 속의 대도약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와 재생에너지, 스마트팜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아랍권과의 교류 물꼬를 텄다. 전남도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셰이크 아흐메드 빈 파이살 알 카시미 왕자(로얄패밀리오피스 소유주) 일행이 지난 9일 전남을 방문해 해남 솔라시도와 강진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로얄패밀리오피스는 정보통신(IT)과 무역, 부동산, 스포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왕자 일행은 솔라시도를 방문해 스마트시티와 전남 서남권 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대규모 스파트팜인 ‘탐진들’의 최첨단 스마트 유리온실을 들러보고 전남의 스마트농업과 친환경농산물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진 환영만찬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와 스마트농업, 스마트시티

명량대첩축제, 관광객 17만 명 몰려와.. 글로벌 역사문화축제 성장 발판 [내부링크]

미디어 해전과 드론·불꽃쇼…외국인·엠지세대 등 17만여명 몰려 명량대첩축제가 올돌목 일원서 확장현실을 활용한 미디어해전, 드론·불꽃쇼 등으로 외국인과 엠지(MZ)세대 등 관광객 17만 명이 몰려와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주며 10일 막을 내렸다. 특히 8일 개막식에는 이순신 장군과 함께 싸웠던 장수 후손들과 중국에서 찾아온 명나라 진린 장군 후손 20여 명이 참석해 명량대첩 승리를 기리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개막식 끝까지 남아 명량대첩 승리의 순간을 함께했다.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국내 최초로 시도된 XR이머시브 미디어 해전은 전문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에 대형 커브드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아나모픽 3D 영상이 더해지며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노브레인 밴드의 개막 축하공연은 행사장이 녹아내릴 듯 열정적 락스피릿을 보여주며 관광객과 하나 돼 명량대첩 승리의 함성을 더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렸던 ‘약무호남제례’를 비롯해 해남

해남군, 9월 19일 배우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공연 개최 [내부링크]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달콤한 휴식같은 시간 함께해요” 해남군은 배우 양희경씨가 진행하는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공연을 오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은 대중과 친숙한 배우‘양희경’씨가 진행을 맡아 한편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하는 듯한 콘셉트로 진행되는 클래식 콘서트이다. 바이올린, 비올라, 트럼펫 등 실력파 연주자 8인으로 구성된‘유토피아 클래식 앙상블’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품격을 더하고, 성악과 탱고 분야의 정상급 게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풍성하고 격조 깊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만, 브람스, 드뷔시, 생상 등 서정적인 곡들을 중심으로 정통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레퍼토리로 가을밤을 물들인다. 공연의 예매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매(1인 4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석 균일가로 5,000원이다. 일부 좌석은 전화예매(061-530-5137, 5139)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목포시, 9월 12일부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재개 [내부링크]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점심 대접 및 소통공간 제공 혹서기 휴무로 잠시 쉬어갔던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이하 밥차)가 오는 12일부터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밥차는 혹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운영을 일시 중단했며, 오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 후 혹한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전 기간과 밥차 운영 기간이 겹치는 10월 17일과 11월 7일에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잠시 쉬어간다.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 중인 양경숙 목포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혹서기 휴무로 쉬었던 만큼 더욱 정성을 다해 건강한 식사와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어르신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1회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식사와 재능기부 공연을 펼친 사랑의 밥차는 상반기에 14차례 운영해 8,4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담양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풍류판스타 개최 [내부링크]

13일 오후 6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 퓨전 판소리 공연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 퓨전 판소리 공연 ‘풍류판스타’가 13일 오후 6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사)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담양군이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 예술 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길지 않은 공연 시간과 화려한 무대효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부는 전통국악공연으로 구성, 한국 최고의 명인 명창 명무들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깊은 심금을 울리는 성음의 공연을 선보인다. 2부는 다양한 방송매체 오디션 프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두 소리꾼의 협업 무대로 전통 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교차한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과 가야금 명창 소리꾼 임재현의 듀엣 무대를 편성해 관객에게 역동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한

보성군, (사)보성소리보존회 성창순제 판소리유파 발표회 개최 [내부링크]

‘소정의 소리 路(로)’ 세계 문화유산 판소리의 대향연 보성군은 (사) 보성소리보존회(대표 선미숙)가 오는 9월 10일(일) 오후 3시에 보성 판소리성지에서 ‘성창순제 판소리 유파 발표회 소정의 소리 路(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 보성소리보존회는 2014년 국악 전문가와 동호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공연에서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故성창순 선생의 제자들이 판소리, 남도민요, 동부민요 등의 국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선미숙 명창 판소리 춘향가(옥중가 대목부터 농부가 대목까지), 김병혜 명창 심청가(부녀상봉 대목부터 봉사 눈뜨는 대목), 엄영진 명창 흥보가(흥보 박타는 대목부터 제비몰러 나간다 대목) 등으로 구성된다. 장단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박시양 명인, 해설에는 한국음악학 김세종 박사, 아쟁은 한명화 명인, 대금은 김승호 명인이 함께한다. (사)보성소리보존회 선미숙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소리 고장의 면모에 걸맞은

광주광역시 9일 찾아가는 아트피크닉 가을시즌 개막 [내부링크]

광주시, 9일 ‘찾아가는 아트피크닉’ 가을시즌 개막 11월까지 양산호수공원 등 5개 자치구 공원서 10회 개최 시민안전체험한마당·광산뮤직페스티벌·버스킹대회 등 연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가족중심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2023 아트피크닉’ 가을 시즌을 시작한다. 올 가을 시즌에는 공원시설 등 자치구별 주요 다중집합장소에서 예술체험 아트블럭놀이 에어바운스 마술‧버블‧저글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9월 9일과 16일은 북구 양산호수공원(오후 2시), 9월 23~24일은 남구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오후 2시), 10월 7일과 14일 서구 영산강 극락호수공원(오후 3시), 10월 21~22일 광산구 황룡강친수공원(오후 3시), 11월 4일과 11일 동구 산수동 문화마당(오후 3시) 등에서 10차례 마련된다. 특히 광산구 황룡강친수공원 아트피크닉은 광산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트피크닉 버스킹대회도 마련된다. 광주시는 양산호수공원(9월 16

광주광역시 8일 2024년 생활임금 시급액 1만2760원 결정 고시 [내부링크]

올해보다 830원 6.95% 올라…‘광주형 표준모델’ 적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2760원으로 결정하고 8일 고시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2024년 생활임금 1만2760원은 올해 1만1930원보다 6.95%(830원) 인상된 금액으로, 월 단위(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66만6840원으로 올해보다 17만3470원 증가했다. 광주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3인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지역 내 가계지출, 물가수준을 고려한 ‘광주형 표준모델’을 적용해 산정했으며, 노동계·경영계·전문가 등이 참석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광주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의 직접 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최대범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이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아름다운 여수만! 여수에서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 개최 [내부링크]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만과 섬의 가치를 잇다’는 주제로 해양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보전 논의 ‘여수만 르네상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과 맞물려...‘결과 주목’ 만과 해양의 미래 비전을 위해 세계인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여수에 마련된다. 7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여수에서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이하 세계만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연차회의로 해양의 보호와 보전, 그리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전 세계인의 지혜를 모으고, 회원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자리다. 세계만협회는 전 세계 21개국 43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한 국제협회로, 본부는 프랑스 반(Vannes) 시 청사 내에 위치해 있다. 여수시는 국내 유일한 만협회 회원으로 지난 2009년 가입했으며, 2014년에는 제10차 아름다운만

명현관 해남군수 보유재산 81억 8천6백만 원, 전남단체장 중 ‘최다’로 전년도 보다 1억 6백만 원 증가 (제2보) [내부링크]

부인 도청 인근 농지 2007년도 매입가 2억 5백만 원, 2019년 재산신고 1억 5천3백여 만 원 ‘축소’ 의혹 불거져 명현관 해남군수. - 배우자 14년간 소유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 710번지 5,761.60(답,1,743평), 2019년도 1억 5천3백2십5만 8천 원 재산신고.. 부동산 업체, “현재 평당 45만 원에서 60만 원 거래” - 군수 측 해명.. 농사를 직접 짓지 않고 농지은행에 위탁운영.. 큰 차액 없이 등기상 매매가격으로 처분했음.. 구입 목적은 지인과 주말농장 운영.. 정치 입문 후 위탁 운영 - 현행 농지법상 주말·체험 목적 농지구입 시 면적 1,000 이하 이어야.. 농업인인 경우에 농업 경영상 농지구입은 면적 제한 없어.. 구입 당시 배우자 농업인 등록 여부가 쟁점 명현관 해남군수 부인의 도청 인근 농지 투기 의혹에 이어 공직자 재산신고 축소 의혹이 제기됐다. 문제의 농지는 등기부상 2007년도 매입 가격은 2억 5백만 원인데, 12년이 지난 2019

전남도, 16개 시군 16개 수역에 뱀장어, 쏘가리 등 토산어종 방류로 수산자원 회복 [내부링크]

올해 16개 수역에 9개 품종 133만 마리 방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회복 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순천 등 16개 시군 16개 수역에 뱀장어, 쏘가리 등 토산어종 우량종자 9개 품종 133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순천 등 7개 시군에서 어린 은어 21만 마리를 첫 방류한 이후 9월 현재까지 뱀장어 6만 6천 마리, 메기 32만 3천 마리, 동남참게 26만 6천 마리, 쏘가리 3만 3천 마리 등을 16개 수역에 방류했다. 오는 10월까지 동자개 등 4개 품종 43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 후에는 방류수역 포획금지 기간 설정, 어구 제한, 불법어업 단속 등 수산자원 보호 조치를 해당 시군, 어업인 등과 함께 협력해 취할 방침이다. 그동안 내수면의 무분별한 개발과 남획, 환경오염, 외래어종 유입 등으로 지역 토산어종 자원량이 급감하고, 내수면 어업인구도 줄어 지속적인 내수면 수산자원 관리와 생태계 회복이 절실했다. 이 때

전남도, 목포에 전국 최초 지역거점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내부링크]

남북 교류협력·탈북민 정착 지원 등 한반도 평화시대 준비 역할 전라남도는 8일 목포에 전국 최초 지역거점 통일플러스센터가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미래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지역 거점으로서 남북 교류협력 지원, 통일교육 및 통일 자료실 운영, 탈북민 정착 지원 등 교육과 행정서비스를 일괄(원스톱) 지원한다. 개관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호 통일부 장관, 박홍률 목포시장, 공공·민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호남권 통일센터 앞마당에서 축하 공연, 업무협약식, 개관 기념사, 축사, 제막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지난 2021년 착공, 사업비 79억 6천만 원(국비 31.5억 원·도비 48.1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천970 규모로 건립됐다. 일반에게 상시 개방되는 평화통일 자료실, 통일체험 전시관, 광장 등을 비롯해 다목적 요리교실, 대회의실, 교육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시설을

화순군, 7일 신규공무원 35명 임용식....공직 활력 기대 [내부링크]

구복규 화순군수, ‘적극 행정·역지사지 행정’ 당부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시보 및 실무 수습 신규 직원 35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신규공무원 임용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강종철 화순군 부군수, 각 부서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신규공무원의 공직 첫걸음을 응원했다. 신규공무원 직렬은 간호 3명, 행정 9명, 복지 2명, 농업 10명, 환경 1명, 시설 10명이다. 군은 민선 8기 구복규 군수의 3대 미래 전략인 관광, 백신, 농업 분야 중점 추진을 위해 농업 직렬과 시설 직렬을 집중적으로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규공무원 임용과 맞물려 직원 전보인사 12명을 단행했다. 관광체육실에 신규공무원 포함 직원 4명을 충원했고, 농업 직렬 대거 임용에 따라 농업정책과와 농촌활력과에 근무하는 행정직을 바이오백신, 지역경제, 민원 응대 등의 분야로 전보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임용장 수여 후 “일하면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순천시, 직장인과 재학생 대상 하반기 시민 책 출판비 지원 사업 신청 받아요 [내부링크]

신청은 9월 14일까지, 책 5권 제출은 10월 31일까지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하반기 ‘시민 책 출판비 지원 사업’ 신청을 순천시민 또는 순천시 소재 직장인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책 쓰기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책 출판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시민 책 출판비 지원 사업의 잔여 예산으로 운영하며 사업 대상자는 총 38명이다. 대상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신규 참여자가 1순위, 2021년 사업 참여자가 2순위, 2022년 사업 참여자가 3순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8일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책 출판비는 1인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전 신청은 도서관운영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10월 31일까지 도서관운영과 사무실로 출판된 책 5권을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 책 출판비 지원 사업은 2021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대인예술시장에서 9월 9일부터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 개장 [내부링크]

9월 매주 토요일 오후 5∼10시 총 3회 진행 예술형·관광형·게임형으로 놀거리·즐길거리 풍성 가을밤 대인예술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가 새롭게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인예술시장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를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3차례 운영한다.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는 예술형 야시장 관광형 야시장 게임형 야시장 등으로 나눠 공연, 전시, 게임,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형 야시장’은 한평갤러리 신규 전시, 레지던시 작가들의 작품 쇼케이스, 별별상상정원 캐릭터 전시 등 무더위로 지친 시민에게 초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광형 야시장’은 야시장 내 푸드장터에 한국식 기와를 덧입힌 푸드마차 등 상인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외부 관광객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특히 자체 설치한 관광안내소에서는 여행자에 한해 라운지 사용 및 가이드 서비스를 받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디자인 강국 핀란드, 디자인·문화콘텐츠 비전 교류 확대 [내부링크]

강기정 시장, 메쪼 핀란드 대사 접견…디자인비엔날레 함께 관람 광주-헬싱키 도시교류 강화…내년 비엔날레에 핀라드 파빌리온 참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와 디자인 강국 핀란드가 교류를 확대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오후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뻬까 메쪼(Pekka Metso) 주한 핀란드 대사를 접견, 우호관계 증진을 논의했다. 강 시장과 메쪼 대사는 2023년 유럽연합(EU) 회원국 주한대사들의 광주 방문과 올해 4월 광주비엔날레 개막에 이어 3번째 만남이다.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이뤄진 이날 접견에서는 디자인과 문화콘텐츠 비전 공유 및 교류 협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메쪼 대사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참여 기업인 핀란드 ‘루밍’의 자작나무 친환경 작품 등을 소개하고 “올해 경험한 광주비엔날레를 되짚어보면 국가전시관인 파빌리온 등 비엔날레에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고, 핀란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지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리산치즈랜드·메타프로방스 등 국내에서 유일한 전남 인기명소로 여행오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지리산치즈랜드·메타프로방스 등 이국적 관광지 추천 전라남도는 청명한 날씨를 만끽할 가을을 맞아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신안 기점·소악도, 담양 메타프로방스, 화순 양떼목장을 9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는 지리산 국립공원과 구만저수지에 인접해 탁 트인 전망이 아름답다. 특히 젊은 여행객은 피크닉 소품을 챙겨와 초원 위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는 게 누리소통망(SNS)에서 유행처럼 퍼지면서 인생 사진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송아지와 토끼가 뛰어노는 모습과 함께 양 풀먹이기 체험이 가능하고, 농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요거트도 맛볼 수 있다. 추석 연휴에도 운영한다. 신안 기점·소악도는 다섯 개 섬인 대기점도와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을 잇는 노두길 12km를 따라, 열두 개의 이국적 예배당 건물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섬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조석에 따라 섬과 섬 사이를 잇는 길이 물에 잠기는 것

순천시, 순천명품 낙안 배 대만·베트남 등 동남아 수출 박차 [내부링크]

순천명품 낙안 배 대만·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사로잡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6일 순천명품 낙안 배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말부터 낙안배영농조합법인 선별장과 승주읍 소재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거점APC)는 올해 수확한 낙안 배 수출을 위한 공동 선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선적된 낙안 배는 신고품종 16여 톤(5천만 원 상당)으로 대만 현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지난 1일 낙안배영농조합법인은 대만으로 16여 톤을 선적했고, 11일에도 같은 양을 선적할 예정이다. 한편, 거점APC에서는 6일 베트남, 8일 대만으로 각각 16여 톤을 선적할 예정이며, 추석 이후 각국에 본격적인 수출이 이뤄질 계획이다. 순천명품 낙안 배는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아삭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 활기를 띠어 대만, 베트남 등 해외 각국의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지속

광양시, 제9회 전국 섬진강미술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열려 [내부링크]

전년 대비 응모작 32% 늘어, 총 954점 접수…506점 입상 광양시는 ‘제9회 전국 섬진강미술대전’ 작품응모 현황이 지난해보다 32% 늘어나며 해를 거듭할수록 광양 섬진강미술대전이 전국공모전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9회 전국 섬진강미술대전’(이하 섬진강대전)은 지난 7월 14일~22일 7개 분야별 접수와 심사를 완료하고, 7월 30일 최종 심사를 통해 한국화·서양화·서각·서예·멋글씨(캘리그래피) 부문별 대상을 선정했다. 지난 2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미숙(한국화, 향기, 여수시), 선양춘(서양화, 무제, 부산시), 김정기(서예, 완당선생 시, 영양군), 강예원(멋글씨(캘리그래피), 아름다운 나비, 순천시), 임재승(서각, 복여운, 아산시)등 총 5명의 수상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강인선(한국화, 시선, 광양시) 외 7명, 우수상은 고광금(수채화, 냉정과 열정사이, 광주시) 외 12명, 특별상은 방영미(문인화, 홍매, 화성시) 외 30명이 수상했다. 올

광주종합건설본부, 공사대금 확대 집행과 공사현장 건설근로자 체불 실태점검 [내부링크]

25일까지 노임·장비대급 대금 대상…공사대금 확대집행도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광주지역 건설 공사현장 건설근로자의 노임·장비대·하도급 대금 등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7일부터 25일까지 공사대금 확대 집행과 임금체불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종합건설본부는 건설공사현장의 기성금·직접노무비 신청 등을 통해 각종 대금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건설사와 긴급히 협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29개 건설현장에서 약 96억원의 대금이 확대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도급 근로자의 임금 등의 지급 실태점검을 통해 체불현장이 발견되면 즉각 대금 집행을 독려하는 등 지역건설근로자의 고용과 기본생활이 보호되도록 지원한다. 추석명절 이후에도 공사와 관련된 대금 지급 지연 여부를 상시 점검해 건설근로자 등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공사 대금 확대 집행과 체불 실태점검을 통해 건설근로자 등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제4회 빛고을드론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9∼10일 국립광주과학관…개막일 1000대의 드론라이트쇼 4개 종목 드론경진대회…시장장·교육감상 등 총상금 500만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9~10일 이틀동안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제4회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드론 전시부터 드론 체험, 경진대회,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개막 첫날인 9일 밤 8시 1000여대의 드론으로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의 현재와 내일을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선보인다. 경진대회는 드론헌팅, 팝드론, PRC스피드드론, 배틀드론 등 총 4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종목별로 일반부, 학생부로 진행하며 시장상, 교육감상 등과 함께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진대회는 현재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지역·연령에 제한없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누리집(http://2023gjdrone.com/, 문의 385-4161) 또 드론체험은 모든 연령

광주 농민공익수당 광역시 최초 지급.. 지급대상자 총 6905가구 41억4300만 원 [내부링크]

총 6905가구 41억4300만원…지역농가 보탬 위해 추석전 완료 11∼26일 신청‧접수한 행정복지센터서 연 60만원 선불카드 수령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농가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민공익수당을 추석 전인 11일부터 26일까지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총 6905가구에 41억4300만 원이다.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농민공익수당’은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신청연도 직전 1년 이상 광주 거주· 소재 농업경영체 중 전년도 기본직접지불금 지원 농가 경영주, 가축·곤충농가 경영주에게 지급한다. 광주시는 지난 5월15일부터 7월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최종 6905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다. 해당 대상자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농민공익수당을 신청‧접수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수당은 농가(농업경영체)당 연간 60만 원으로 농민공익수당 선불카드(30만원권 2매)로 지급되며

여수 율촌면 희망하우스 24호 준공…오일허브코리아여수(주) 후원 [내부링크]

율촌면 7인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6일 현판식 가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율촌면 저소득 다자녀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희망하우스 24호’를 준공하고 지난 6일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오일허브코리아여수(주) 나용철 상무이사,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갑주 위원장, 오병태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하우스 24호’ 대상 세대는 율촌면 거주, 5명의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으로 가구원 중 4명이 지적장애를 가진 세대다. 수십 년이 넘은 주택 노후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집수리가 어려워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오일허브코리아여수(주)에서 1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기탁하고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후 된 창호․화장실․오염된 도배 및 장판 등의 교체와 외벽 도장 등을 추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일허브코리아여수(주) 나용철 상무이사는 “우리 기업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한예종 부설기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개관식 개최 [내부링크]

초등 3∼고등3학년 지역 예술영재 조기발굴·육성 음악·무용·전통예술·융합 분야 맞춤형 교육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기관인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개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이성주 영재교육원장,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영재교육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기념 페인팅 이벤트, 한예종 학생들의 사물놀이‧발레‧음악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옛 광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를 조성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는 연면적 3612,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음악19실, 전통13실, 무용2실, 융합3실, 사무12실 등 총 49실로 구성됐다. 1층은 소공연장과 교습실, 2층은 전통예술실과 융합세미나실, 3층은 무용연희실, 융합실, 4층은

전남도, 6일 순천의료원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 [내부링크]

장애인 건강관리·교육·보건의료서비스 등 건강권 향상 기대 전라남도는 6일 순천의료원에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개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정연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장, 김정희·김미경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의원, 김대연 순천의료원장, 김동아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강성휘 전남도사회서비스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보건소 지역사회 재활사업을 조정·지원하고, 검진·재활·진료를 통한 거점병원 역할을 하는 등 장애인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공모로 순천의료원이 선정됐으며 전남도 장애인 의료서비스의 통제소(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서비스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하도록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 건강권 향상과 장애인 건강 전달체계의 튼튼한 기반

무등산수박·김치 등 광주 특산품 15개 업체,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참여 [내부링크]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지역 대표 농식품 기업 15곳 참여 다양한 제품 전시·홍보활동…양 도시 식품산업 교류 기대 무등산수박·김치 등 광주지역 농식품이 대구에 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 및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광주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을 비롯해 김치, 장류, 떡, 제빵, 차, 전통주, 우리밀 제품 등 15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두 도시에서 열리는 식품전에 ‘달빛동맹관’을 운영하며 지역식품산업을 교류했다. 특히 올해는 광주-대구 달빛동맹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현대에프엔비, 우리밀식품 등 광주기업 2개 기업이 대구시 로컬푸드, 안심마트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빛고을 광주와 달구벌 대구의 우수농식품이 전시된 달빛동맹관은 식품산업 교류의 장이자 영호남 동행의 길이다”며 “많은 농식품 기업이 광주-대구 양 도시에서 만나

2023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참가자 52명, 신안군 자은도에서 합숙 시작! [내부링크]

박우량 신안군수 특강 및 신안 관광지 홍보 여행 펼쳐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제67회 미스코리아 본선 참가자 52명이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에서 9월 4일부터 17일까지(2주간) 합숙을 시작으로 신안군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대회는 195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67년 역사를 가진 외면의 아름다움과 지성 등 고품격 미의 위상을 겨루는 대회로 당선된 미스코리아는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다. 합숙 기간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스코리아 본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남이 가지 않는 길(The one & only)’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열악한 여건에서도 신안군 지역의 특성을 강점으로 전환하여 136명이 사는 퍼플섬에 4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게 했으며, 바람과 햇빛과 바닷물이 소득이 되는 햇빛연금을 지급하여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 절벽 대응에 기여한 성과로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도 선정되었다”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1004섬 신

스마트인재개발원 순천분원, 지역 청년들 대상 인공지능(AI) 원데이 클래스 성황리 마무리 [내부링크]

스마트인재개발원(원장 차준섭)은 지난달 29일 순천에서 3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AI) 원데이 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에는 재학생을 비롯해 휴학생, 취업준비생 등 전남 순천지역 청년들이 대거 강의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클래스에 처음으로 선보인 'IT 취업 성공 비결' 특강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국 스마트인재개발원 취업지원센터장은 최신 IT 취업 동향과 취업 성공을 위한 비결 등을 공개했다. 이어 박병관 강사가 연사로 나서 '챗GPT를 활용한 나만의 홈페이지 만들기’를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유망 IT 분야의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평을 얻었다. 원데이 클래스가 끝난 이후 정규 과정을 수강해보고 싶다는 참가자들도 많았다는 후문이다.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장은 "실무에서 속속 적용되고 있는 AI 기술 기반의 챗GPT 활용 원데이 클래스가 지역의

광주 광산구 하남지구 시립도서관 건립 사업 본격 추진.. 2025년 개관할 예정 [내부링크]

5일 착공식…사업비 292억원 투입, 지상 4층 규모 2025년 개관 ‘1 자치구 1 시립도서관’ 정책의 마지막 퍼즐 완성 강기정 시장 “다양성과 포용도시 광주 철학 담은 도서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광산구 ‘하남지구 시립도서관’ 착공식과 함께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착공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의장, 권은희 국회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한승원 작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책으로 빛나는 내일의 도서관’을 주제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기원하는 지역주민의 축하 인터뷰 영상 도서관이 나아갈 길을 노래로 환하게 밝혀준 어린이 합창단 공연 주요 내빈과 어린이 합창단이 손을 잡고 책나무에 책을 꽂는 퍼포먼스 순으로 열렸다. 하남지구시립도서관은 ‘1 자치구 1 시립도서관’ 공공도서관 확충(건립) 도서관 정책에 따라 2016년 2월 광산구·

명현관 해남군수 부인 도청 인근 '농지 투기' 의혹.. 작년 지방선거전 매각 논란 (제1보) [내부링크]

현지 부동산 업체, 평당 45~60만 원 시세.. 평당 15만 원 거래 신고 ‘다운계약’ 의혹도 명현관 해남군수. - 배우자 임모씨, 답(농업 진흥구역 내)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 710번지 5,761.60(1,743평), 1억5천3백2십5만8천 원 신고.. 실제 경작 등 영농계획 이행 여부도 쟁점 - 지방선거전 2021년 3월 29일 일로읍 거주 A씨에게 2억 6천만 원에 매도.. 시세 보다 무려 5억 원 차이.. 실거래가 신고도 도마위 재력사업가와 도의회 의장 출신 재선의 명현관 해남군수 부인의 농지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 또 거래 시세보다 평당 30여만 원 싸게 거래 가격을 신고해 ‘다운계약’ 의심 역시 받고 있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전남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 710번지. 명현관 군수의 2019년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배우자 임모씨 소유 답 전남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 710번지 5,761.60(1,743평), 1억5천3백2십5만8천 원을 신고 했다. 군수 부인은 문

광주 사직공원에서 9월 15일 2023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광주시, 15∼16일 ‘2023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적재·크라잉넛·노브레인 등 출연…다양한 음악 선봬 “초가을 선선한 바람 맞으며 광주 사직공원에서 라이브 콘서트 즐겨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5~16일 광주사직공원 일원에서 ‘2023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주관으로 펼쳐진다. 올해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공연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노브레인, 글렌체크, 아디오스 오디오, 박소은, 이형주, NS재즈밴드, 우물안 개구리, 페이퍼보이(Paperboy)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히트곡과 신곡을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크라잉넛, 적재, 설(SURL), 카디(KARDI), 다린, 유다빈밴드, 바닥프로젝트, 퍼플웨일이 열정과 감동의 공연을 펼친다. 올해도 역시 참여팀들이 모든 곡을 직접 연주해 라이브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공연장 안에서는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 8일부터 장흥서 개막 [내부링크]

모든 연령층 겨냥 7일간 치유·힐링의 장 대한민국 의학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보여줄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가 8일부터 14일까지 장흥에서 개최된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12회째인 박람회는 코로나19로 2020~2021년 쉬었다가, 지난해는 행사 기간 단축 등 제한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치유와 힐링, 통합의학과 함께!’라는 주제에 걸맞게 모든 연령층을 겨냥해 새롭게 단장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주제관에서는 웰니스(Wellness) 자가건강측정 공간과 최점단 의료기기를 시연·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과거·현재·미래의 통합의학 역사도 살펴볼 수 있다. 테마별 체험관에서는 뷰티, 웰니스 등 젊은층 취향을 반영한 항노화뷰티관이 신설돼 인공지능(AI) 피부진단 아토피 자가진단 뷰티 치료(테라피)등이 운영되고, 작년에 미운영됐던 시군 보건소 건강증진관이 다양한 체험과 건강체크를 할 수 있게 꾸며진다. 또 서울·경기 등 수도권 등에서 병원․대학․협회 단체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23 월드 모터바이크 페스티벌 개최.. 7개국 280대 모터사이클 브랜드 참여 [내부링크]

7~10일 7개국, 280대 모터사이클 브랜드 참여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이륜차안전보급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월드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이 7~10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월드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은 모터사이클 국제 대회와 국내외 안전운전 교육이 함께하는 바이크 종합 스피드 축제로, 국제자동차경주장 전 트랙(F1트랙·상설트랙·제2트랙·드라이빙 센터)을 활용한다. 7일부터 두카티 라이딩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두카티 라이딩 아카데미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전문 라이딩 교육이다. 입문자부터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과정까지 참가자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모토지피(GP·Grand Prix motorcycle racing) 정상급 선수인 일본 히로키 오노를 초청한 전문레이싱 교육과 함께 현장 관람객이 참가하는 ‘바이크 짐카나 안전운전 교육’도 진행된다. 9~10일엔 두카티(이탈리아), KTM(오스트리아), BMW(독일

전남도, 조선업 호황 뒷받침할 인력수급 지원대책 통했다 [내부링크]

1천773명 증가…조선업 수주 호황으로 지역경제에도 순풍 전라남도는 조선업 호황을 뒷받침할 인력수급 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보다 외국인은 1천453명, 내국인은 320명, 총 1천773명이 늘어난 2만 2천800여 명이 취업하는 등 지역경제 활기에 순풍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업(현대삼호, 대한조선, 대불산단) 내·외국인 근로자 현황 (단위 : 명) 구 분 2022. 12월 2023. 7월 증 감 비고 합계 21,121 22,894 ↑ 1,773 (↑ 8.3%) 내국인 14,609 14,929 ↑ 320 (↑ 2.2%) 외국인 6,512 7,965 ↑ 1,453 (↑22.3%)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22년 8월, 올해 7월, 두 차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직접 만나 ‘외국인 근로자 비자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법무부가 이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주요 제도 개선 내용은 전문인력(E-7) 임금 요건을 국민총생산(GNI) 80%에서 70%로 완화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의 회의공개 실효성 논란 우려에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수정 요구 [내부링크]

시‧시의회, 도시계획위 공개 원칙적 동의 상정된 개정안은 단서조항으로 회의공개 기능 상실 우려 법제처에 의견제시 요청…결과 통보 후 시의회 조율 요청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는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을 수정해 줄 것을 시의회에 요청한다. 광주시와 시의회는 도시계획위원회의 회의를 공개함으로써 도시계획 행정에 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조례안’을 조율해 왔고, 지난 1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 및 위원 선정위원회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대안으로 가결했다. 광주시는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 제도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률 자문, 방송 공개 토론회, 월요대화를 통한 전문가 의견청취 등을 하였고, 지난 달 8일 법제처에 ‘자치입법 의견제시 요청’을 한 후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현재안대로 통과될 경우 ‘공개

강진에서 살아보면 어떨까?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귀촌형 프로그램 참여 [내부링크]

군농업기술센터 2기 과정 운영진 교육 성공적인 귀촌정착 지원 체험프로그램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강진군 옴천면 엄지마을에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운영에 앞서 운영진과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 강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에 참가하는 3가구는 오는 11월 3일까지 3개월간 옴천면 엄지마을에서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는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2기 참가자 A씨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강진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알았다”며 “도시를 벗어나 강진에서 농촌생활을 체험해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강진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하게 되는 첫 발판이라고 생각한다

고흥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고체연료, 바이오차) 사업 유치...총사업비 167억 원 투입 [내부링크]

가축분뇨, 신재생 에너지원(고체연료, 바이오차)로 재탄생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고체연료, 바이오차) 사업 공모에 최종 확정돼 총사업비 167억 원 규모로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신청했고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시급성, 지자체 의지 등에 대해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3개 시·군을 후보로 지정했으며 고흥군이 최종 선정됐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생산시설은 가축분뇨 퇴비화에서 벗어나 바이오차, 고체연료,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 에너지화를 통해 새로운 가축분뇨 처리형태를 선보일 계획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고흥만 간척지 일원 4.3ha 부지에 1일 150톤의 가축분뇨를 무산소 상태에서 탄화시켜 약 18톤의 가축분뇨 바이오차를 생산하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바이오차는 훌륭한 토양개량제 역할을 하며 이에 더해 사용량의 약 2배에

나주시, 내년부터 진산(鎭山)인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 등산로 개설 착공 관·군 협력 결실 [내부링크]

올 연말까지 총길이 432m데크길 조성 내년 1월부터 산 정상부 ‘노적봉’ 자율 등반 가능해져 전라남도 나주시의 진산(鎭山)인 금성산 정상부가 내년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56년 만에 상시 개방될 전망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7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위한 등산로를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등산로가 개설되면 금성산 정상부인 노적봉을 제약 없이 자유롭게 등반할 수 있게 된다. 금성산 정상부는 지난 1966년 국가보안시설인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매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제외하곤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다. 도심과 지척에 있는 진산으로 시민·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산이지만 등산의 묘미인 산 정상 등반이 불가능해 정상부 개방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이 수 십년 간 지속돼왔다. 이에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산 정상부 개방을 위한 관·군 간 논의와 협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협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맺

전남도, 고수온으로 폐사한 어류 신속 처리 위해 예비비 1억 추가 지원 [내부링크]

죽은 어류 안정적 수거로 해양환경 오염 막기 위해 중장비 등 지원 전라남도는 고수온으로 폐사한 어류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폐사체 처리 예비비 1억 원을 긴급 편성해 피해지역에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폐사어 처리 지원은 고수온으로 죽은 물고기의 수거·운반에 직접 소요되는 중장비, 인건비 지원을 통해 죽은 어류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2차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지난 7월 6일을 시작으로 전남 전 해역에 고수온 특보가 발령됐다. 긴 장마가 끝나고 수온이 가파르게 올라 9월 현재까지 여수, 완도해역 129어가에서 조피볼락, 넙치, 조기 등 562만 8천 마리가 폐사했다. 일반적으로 수온 1도 상승은 육상에서 기온 5도 이상 변화에 버금갈 정도로 양식 수산물에게는 치명적이다. 이 때문에 매년 7~9월은 해상 가두리 양식장 어민에게 가장 큰 고비다. * ’23년 특보상황 : 7. 6.(예비주의보) → 7. 28.(주의보) → 7. 31.(경보) 전남도는 고수온 대책 상황실을

426년 전 이순신이 고난을 이기며 걸었던 백의종군로, 함께 걸어요 [내부링크]

426년 전 이순신이 고난을 이겨내며 걸었던 백의종군로, 내 두 발로 느껴보자 순천시 황전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대군)는 오는 9일 황전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3회 이순신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순신 백의종군로는 1597년 이순신이 선조의 출전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해임되어 4월 1일 백의종군하라는 명을 받고 한양 의금부에서부터 아산, 순천을 지나 경남 합천 초계까지 이동했던 길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이순신이 백의종군하며 걸었던 황전면 구간을 따라 걸으면서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심신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행사다. 행사참가자는 짧은 코스와 긴 코스 중 선택하여 걸을 수 있으며, 짧은 코스는 금평마을까지 약 8km로 2시간이 소요되고, 긴 코스는 동해마을까지 약 12km로 3시간이 소요된다. 종점에서는 자체 운영 버스로 행정복지센터 행사장으로 돌아올 수 있다. 걷기 코스 완주자에게는 즉석 기념사

전남도, 2천800억 투입 전국 최초 청년층 신축아파트 만원에 공급 [내부링크]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위해 2천800억 투입, 1천 호 건립 전라남도는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의 총인구수는 7월 말 현재 181만 71명으로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 중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인구 감소가 두드려진다. 지난 5년간 전남의 청년인구는 6만 7천314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고흥군 전체 인구와 맞먹는 규모다. 이에 전남도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청년층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과 관리조직 운영 등 총 2천 893억 원 규모의 청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마련했다. 사업비는 도비, 광역소멸기금으로 활용된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4(32평형) 이하의 주택,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17평형) 이하의 주택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

9월 5일 개장한 곡성군 온라인쇼핑 곡성몰 대박! 개장 첫날 4천 4백만 원 매출 [내부링크]

하루만에 회원 2,200명! 방문자 15,000명! 이유 있는 흥행~ 품질, 이벤트, 개장 시기 삼위일체! 9월 5일 개장한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이 개장 첫날 대박을 터트렸다.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몰>은 개장 하룻동안 2,200명이 회원으로 가입했고, 4천 4백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곡성군이 9월 한달 목표한 회원 500명, 매출 1천만 원의 약 4배에 달한다. <곡성몰>의 인기 비결은 단연 신선한 상품이다. 백세미, 한우, 멜론, 배 등 섬진강 이슬을 머금고 건강하게 재배된 지역 농산물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한과, 토란파이, 수제 스트링 치즈 등 가공식품들은 간식이나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첫 구매자 A씨는 “추석 선물로 한우를 구입했다. 같은 상품이라도 곡성몰이 더 저렴한데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거라 훨씬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개장 기념 할인 이벤트도 흥행 요인이다. 오픈 기념으로 신규 가입자에게 30%+10% 할인 쿠폰과 3,000원 할인

목포대양산단(주), 특수목적법인(SPC) 청산 절차 완료 [내부링크]

설립 10년 만에 목포대양산단 조성 및 분양사업 ‘성공적’마무리 목포대양산단 조성과 분양을 책임졌던 목포대양산단(주)이 청산절차를 완료했다. 목포시는 목포대양산단 조성과 분양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인 목포대양산단 주식회사가 6일 사업결산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종 청산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목포대양산단(주)는 당초 2,970억 원에 달하는 목포대양산단 조성 사업비를 자치단체 예산이 아닌 금융사(한국투자증권)와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기업어음(ABCP)을 발행해 사업을 추진하고자 2012년 2월 설립됐다. 2013년 2월 산단 조성공사를 착공하고 2016년 4월에 공사준공에 이어 2017년 4월에 최종 사업준공을 마쳤다. 그 결과 당초 계획된 사업비 2,970억 원을 금융사와의 협상을 통한 금리인하와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의 공사비 절감 등으로 2,720억 원으로 조성사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총 250억 원의 사업비가 절감됐다. 이는 분양가(평당 30,000원 인하)에 반영되

가을에는 걷기 본능 자극하는 광양백운산, 9개 코스 특색 있는 둘레길 추천 [내부링크]

특색 있는 9개 코스, 총 126.36km 취향 따라 9월을 걷는 즐거움 광양시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관문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느긋하게 걸으며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백운산 둘레길을 추천해 주목받고 있다. 해발 1,222m 광양 백운산 자락에는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외갓집 가는 길 등 둘레둘레 걸을 수 있는 9개 코스, 총 126.36km 특색있는 둘레길이 있다. 제1코스 ‘천년의 숲길’은 옥룡사지~외산마을~백운산자연휴양림~금목재~논실로 이어지는 총 10.86km 길이로 약 4시간 소요된다. 장엄한 백운산 푸른 능선과 눈 맞추며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천년 숲에 안겨 오래오래 머무르고 싶은 길이다. 제2코스 ‘만남이 있는 길’은 논실마을에서 한재와 중한치마을을 거쳐 하천마을에 당도하는 총 11.4km로 4시간 정도 소요되며 곧게 뻗은 아름드리 전나무가 인상적이다. 하천마을에서 매화마을로 이어지는 제3코스는 유려한 섬진강을 따라 걸을 수

광양시, 12일까지 ‘숯불 향 가득 오감 만족 버스킹’ 참가자 모집 공모 [내부링크]

축제와 연계해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 제공 광양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숯불 향 가득 오감 만족 버스킹’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제19회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 기간 지역예술인들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야외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이며, 총 26팀(생활예술인 포함)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축제 추진위원회와 공동 심사를 거쳐 선정 결과를 오는 20일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술단체는 축제 기간인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광양읍 서천 광장과 수변 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올 한 해 지역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30회 53팀이 거리공연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광양시,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내부링크]

월 최대 25만 원씩 최장 36개월간 지원 광양시는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오는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납부액을 월 최대 25만 원씩 최장 36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세대원 모두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한국주택금융공사, 일반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통과해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에 주택을 신규 구입한 세대이다. 대상 주택은 주택가격이 6억 원 이하인 광양시 소재 주택으로, 면적 제한은 없다. 신혼부부는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 혼인신고일이 대출심사 신청일로부터 7년 이내이고, 부부합산 연소득이 8,500만 원 이하이면 된다. 다자녀가정은 부부 나이 제한 없고, 대출 심사 신청일 기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자녀 중 1명은 만

광주 지역부품업체 대상으로 미래차 핵심부품 전환 지원 본격화 [내부링크]

12일까지 차체·섀시, 전장 등 5개 분야 5~10개사 우선모집 사업화 모델 발굴·종합 구조진단 통해 기술·품질 역량 강화 광주시가 지역부품업체를 대상으로 미래차 핵심부품인 소프트웨어(SW), 전자부품 등 전환 지원에 본격 나선다. 이는 ‘미래차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앞두고 지역 부품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핵심 소재부품의 자립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그린카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협업해 지역 내 영세한 중소 부품기업들이 미래차 전환에 필요한 기술역량을 비롯한 품질역량, 미래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내외 급성장한 미래차 산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생존 위기에 내몰린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부품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내용은 친환경 전기차(EV),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시장으로 진입할 때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화 모델(BM) 발굴,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스마트시티 광주관 운영.. 광주 동구, 광주도시공사, 한화시스템 컨소시엄 10개사 참가 [내부링크]

광주 동구·광주도시공사·한화시스템 컨소시엄 등 참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제품·기술 전시·체험…6∼8일 킨텍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아시아·태평양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 ‘스마트시티 광주관’을 운영한다.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전시관에서 열리며, 스마트시티 분야 전세계 정부, 기업, 전문가가 모여 미래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광주관 부스는 180 규모로 광주 동구, 광주도시공사, 한화시스템 컨소시엄 10개사가 참가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을 홍보한다. 또 동구 구도심에 추진하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소개한다. 전시관에는 스마트교통(Mobility) 스마트에너지(Energy) 스마트환경(Green) 스마트안전(AI) 등 메가(MEGA) 서비스존을 마련해 관련 기술, 솔루션, 제품을 전시·체험할 수 있

여수 농수특산품, 우체국쇼핑몰 여수 브랜드관에서 추석맞이 15% 할인 [내부링크]

10월 1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 전 품목 할인쿠폰 지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체국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에서 농수특산품 15%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할인 기간은 오는 10월 1일까지로 우체국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우체국쇼핑몰→팔도맛지도→광주․전남→지원관 더보기→여수시 브랜드관)의 농수특산품 전 품목에 대해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할인 행사로 여수의 농수특산품인 돌산갓김치와 간장게장, 거문도 해풍쑥송편, 멸치, 바지락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수시 브랜드관’은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우체국 쇼핑몰 내 개설 운영 중인 여수시 농수특산품 온라인 쇼핑몰로 현재 42개 업체가 입점한 상태다. 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입점업체를 확대해 ‘여수시 브랜드관’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기획전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청정 여수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알리는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10월 29일까지 그리고 파도소리 기획전 개최 [내부링크]

10월 29일까지 회화·공예·도예·설치 등 국내 중견작가 6인의 작품 선보여 바다의 모습과 인간 내면을 빗대어보고 성찰하는 전시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오는 10월29일까지 ‘그리고 파도소리’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여수가 지닌 바다의 모습과 인간 내면을 빗대어 보는 국내 중견작가 6인(박미경·송수미·신수정·유경희·이민하·조수진)의 회화·설치·공예 등 작품 40여점이 소개된다. 시각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참여 작가들의 신작 20여 점이 공개돼 주목을 끈다. 전시는 바다가 인간 심상을 비추는 거대한 창으로 존재한다는 사실로부터 시작된다. 초로에 서있는 중견작가 6명을 초대해 창작자로서의 고뇌, 개인적인 과업, 보편 공감을 가로질러 맺은 과실을 선보인다. 그리고 이를 여수시가 지닌 역사, 깊은 해양 문화와 병렬해 살펴봄으로써 현시대가 직면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의 내외연을 확장하고자 한다. 회화, 금속공예, 도예 등 서로 다른 분야에 속한

장흥군, 10월 20일 출발하는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장흥군이 오는 10월 20일 출발하는‘정남진 장흥 통일열차’ 탑승객을 모집한다.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는 10월 20일 오전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해 휴전선 인근 도라산역까지 운행한다. 열차 운행 노선은 광주광역시 효천역에서 파주시 도라산역까지 412.3km 구간이다. 탑승객 모집은 이달 중 온라인 모집으로 진행되며, 장흥군청 누리집 또는 통일열차 홈페이지www.tongiltrain.org)를 통해 가능하다. 통일열차에 몸을 실을 수 있는 승객은 장흥군민 또는 장흥 출향 향우에 한정되며 인원은 총 380명이다. 참가비는 개인당 13만원이다. 이번 행사는 열차 운행 중 강연·공연 및 DMZ, 제3땅굴 투어 까지 포함되어 있어 한반도 분단 현실을 실감할 수 있는 평화 교육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9일은 사전행사로 학계 저명인사를 초빙하여‘공직자 통일역량강화교육’과‘장흥에서 한반도 평화의 길을 묻다, 100문 100답’을 계획하고 있다. 장흥군은 시대적 소명에 부합하는 올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주제로 명량대첩축제 9월 8일 개막 [내부링크]

국내 최초 확장현실 활용 미디어 해전·불꽃쇼 등 프로그램 풍성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명량대첩축제가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명량대첩 승전지 울돌목 일원인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에서 열린다. 명량대첩축제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다.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강강술래, 수문장 교대식, 대규모 행진(퍼레이드), 만가행렬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체류형 관광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8일 개막식 메인 프로그램이자 국내 최초로 확장현실을 활용해 시도되는 관객 몰입형 공연 ‘XR이머시브(Extended Reality Immersive) 미디어 해전’이 압권이다. 현장감 넘치는 배우들의 공연과 극도의 몰입감을

광주광역시 지자체 최초 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 체계 구축 [내부링크]

단말기 보안위협 탐지대응 활용…업무용 PC 보안 대폭 강화 사이버위협 정보 인공지능 통한 분석으로 업무효율성 높여 광주시가 지자체 최초로 지능형 차세대 보안관제 체계를 구축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업무용 컴퓨터 ‘단말기 보안위협 탐지 대응(EDR)시스템’과 ‘인공지능(AI) 보안관제 시스템’을 연동해 알려지지 않은 이상행위를 탐지하고 예측할 수 있는 보안관제 체계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해 광주시 행정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단말기 보안위협 탐지 대응(EDR, 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은 컴퓨터 단말기(Endpoint)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위협을 실시간 감지하고, 이에 대응해 피해확산을 막는 차세대 보안기술이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사이버 공격은 점점 복잡해지고,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사물 인터넷(IoT), 컴퓨터 단말기 등 공격 대상이 다양해지면서 기존 외부 침입을 차단하는 네

무안경찰, 경찰로부터 지급받은 안전조치용 스마트워치를 유기 후 이를 습득해 판매한 피의자 2명 검거 [내부링크]

무안경찰서(서장 김정완)는 경찰이 지급한 스마트워치를 고의로 유기한 A씨를 공용물건무효죄(형법 제141조 제1항, 7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로, 유실물로 받은 스마트워치를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한 주차관리요원 B씨를 횡령(형법 제355조 제1항, 5년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 혐의로 각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후배들로부터 감금 등의 피해로 경찰에 신고하였고, 보복 우려로 안전조치가 결정된 후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았다. 이후 A씨는 장흥 등에서 차털이 범행을 하던 중 스마트워치로 인해 위치가 발각될 것을 우려해 장흥 축제 행사장에 스마트워치를 유기하였으나 추적 중이던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구속중이다. 축제장 주차관리요원이었던 B씨는 이를 습득한 시민으로부터 스마트워치를 받았음에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소지하고 있다가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서 15만 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해당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스마트워치를

명현관 해남군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조례제정'안하고.. 이탈자 11명 ‘최다부실’은 빼고 빈축 사나?(기자수첩) [내부링크]

말로만 최다, 최고만 외치지 말고 부실행정도, 과실행정도 감추지 말고 반성하는 기회로 명현관 해남군수. -외국인 근로자 3명 화산 농협 2주간이나 불법 파견된 사실 적발돼 출입국관리소로부터 벌금 210만 원 부과 받은 사실도 민선 7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명현관 해남군정이 취임 1주년 성과 홍보책자를 만들면서 “민선 8기 1년, 해남이 더 좋아졌습니다.”라고 부실 행정은 빼고 ‘최다’라는 숫자 놀음 속 자화자찬에 급급해 비난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본지는 “명현관 해남군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과대 실적 포장’ 논란..11명 이탈자 누락시켜 (제1보) 불법체류 외국인관련 인력 중개업자 산이면 농민 살해사건 발생..군 실태 파악도 안 된 듯” < 2023.8.18. 자 기사참조>을 통해 해남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부실관리를 지적한 바 있다. 특히, 2023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396명 중 이탈자가 무려 11명이나 되고 군 의회 박 종부 의원 농장에 배정된 외국인 근로자

목포시, 호남 최초 서양화가 고(故) 김영자 화백 소장품 133점 기증식 개최 [내부링크]

소장품 133점 기증…목포모자아트갤러리에 전시 예정 목포시가 고(故) 김영자 화백 소장품을 기증받았다. 지난 1일 시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기증자인 김경돈 김영자기념사업회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기증 물품은 호남 최초 여성 서양화가인 故김영자 화백이 생전에 착용했던 모자 132점과 모자를 보관했던 수납장 1점 등 총 133점이다. 이번 기증은 목포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앞으로 목포모자아트갤러리에 전시되어 시민과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김영자 화백은 8년동안 유달산 꽃축제 대회장이셨고, 예향목포인연합회장을 역임하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분으로, 고인의 소장품을 소중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돈 김영자기념사업회회장은“김영자 화백의 소장품을 고향인 목포에 기증해 의미가 크다”며, “관광객과 목포 시민들에게 김영자 화백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하

전남도, 2024년 미래 에너지산업 지속가능 성장 기반 마련 [내부링크]

정부 예산안에 분산에너지·해상풍력·에너지복지 등 747억 반영 전라남도는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에너지신산업 분야 국비 747억 원을 확보해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영 사업은 에너지 기반시설 확충, 기술개발 및 산업 지원, 에너지 복지, 인력 양성 등 에너지 분야에 시급한 사업으로 전남도 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분야 기반시설 확충의 경우 소재-소자-모듈-시스템 간 일련의 공정기술을 체계화한 실행기술 개발로 사업화를 조기 지원할 에너지신소재산업화 플랫폼 구축 56억 원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구축 3억 원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25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도심 미관 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선로 지중화사업 16억 원 온실가스 감축 및 전력계통 안정화를 도모할 소규모 분산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20억 원도 포함돼 전남도의 에너지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력 기자재 등 기술개발 및

전남도, 고향사랑 기부하고 2023 국제농업박람회 관람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입장권 답례품으로 등록 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고,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 이하 전액·10만 원 초과 시 16.5%) 혜택도 주어진다. 기부자가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요청하는 주소로 입장권이 배송된다. 추가 구입을 원하면 온라인 국제농업박람회 누리집, 인터파크 등을 통해 살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는 사전 할인판매 기간 성인 1만 원권은 30% 할인된 7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청소년은 3천 원(현장 5천 원), 어린이는 2천 원(현장 3천 원)이다. 사전예매로만 살 수 있는 가족권은 1만 7천 원이며 가족 5명이 동반 입장할 수 있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고향사랑 기부를

전남도, 올해 저온피해 입은 배 농작물 재해보험금 63억 원 지급 [내부링크]

4월 나주 등 주산지서 918농가 피해…경영정상화 지원 전라남도는 올해 저온피해를 입은 배 재배 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금 63억 원을 지급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로 경영 정상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남에선 지난 4월 9일까지 3일간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져 배 등 과일 착과 불량, 양파 잎 마름 등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시군별 지급액은 나주가 47억 3천만 원, 영암 6억 9천만 원, 장성 2억 원, 함평 1억 5천만 원, 순천 1억 3천만 원, 곡성 1억 1천만 원 등이다. 사과 저온피해를 입은 116농가에 8억 원의 보험금도 이번에 함께 지급됐다. 지급 대상 면적은 나주 587ha, 영암 94ha, 순천 30ha, 장성 22ha, 곡성 15ha, 함평 12ha 등 전체 797ha 규모다. 나주의 한 배 재배농가는 농가 자부담 277만 원으로 보험에 가입해 저온 피해로 이보다 21배 많은 5천800만 원의 재해보험금을 받았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농가 부담은 낮추고

순천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 [내부링크]

취업 취약계층 193명 선발, 12월 3일까지 96개 사업장 근무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부터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청년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362명이 신청했으며, 시는 재산 및 가구소득,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1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9명으로 총 199명을 선발했다. 사업 기간은 12월 3일까지이며,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총 13개 분야, 96개 사업장에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청년(18 ~ 39세)은 주 40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9,620원의 임금과 간식비 5,000원, 주휴·월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청년 실직자들이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인해 고용과 생계가 안정되길 바라며,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

불금불파 셔틀버스 탔더니 강진군 주요관광지 투어 한방에 [내부링크]

매주 금·토요일 광주~강진 왕복 모두 4코스 하멜기념관, 전라병영성 마량놀토수산시장 등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주요 관광지를 한방에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주인공은 강진 ‘불금불파’셔틀버스 타기다. 5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일부터 10월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진 병영면 일원에서 열리는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셔틀버스를 가동한다. 셔틀버스 코스는 모두 4개. 금요일 오후 1시30분에 출발하는 A코스는 광주 유스퀘어 2번홈에서 출발해, 강진 병영 하멜기념관, 전라병영성, 한골목투어, 불금불파 축제장 순으로 운행한다. 금요일 오후 1시40분에 출발하는 B코스는 광주 유스퀘어, 강진다원, 백운동원림, 무위사, 하멜기념관, 불금불파 순이다. 토요일 오전 11시에 출발하는 C코스는 광주를 출발해 강진읍내 사의재, 마량놀토수산시장, 가우도, 불금불파, 오전 11시10분에 출발하는 D코스는 광주, 사의재, 다산초당, 세계모란공원

강진 하맥축제, 강진산 참전복 40% 특별할인 판매 결과 5,700만 원 판매액 기록.. 1인 1복 전복사주기 운동 성과 [내부링크]

3일간 3,100상자 5,700만원어치 판매 관광객·군민·공무원 등 십시일반 참여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강진 하맥축제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강진산 참전복을 40% 특별할인 판매한 결과 3,100상자 5,700만 원 어치의 판매액을 기록해 어민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3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에 따른 경기침체,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이번 하맥축제 기간동안 행사장 내에 판매장을 마련하고 40% 특별할인 행사를 가졌다. 강진군 해양산림과 관계자는 “수산물 소비촉진 활동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강진 뻘전복 맛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고 나름대로 성과를 올렸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강진 마량에서 생산되는 ‘맛 좋은 참전복’은 군 산하 전 직원 ‘1인-1복 전복사주기운동’과 더불어 이번 제1회 하맥축제 행사장 내 특가세일행사를 통한 소득으로 전

광주광역시, 광주문학관 창작공간에서 창작 활동할 작가 모집 [내부링크]

광주시, 창작실 4곳 무료개방…11∼20일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2일 개관 예정인 ‘광주문학관’ 창작공간에서 작품활동을 수행할 작가를 모집한다. 시·소설·수필·평론·번역·희곡·동화 등 모든 문학 장르를 대상으로 신춘문예, 문학전문지(계간지, 월간지) 등을 통해 등단한 작가는 응모가 가능하며,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에게는 가점이 있다. 신예 작가에게도 문을 열어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등단작가 혹은 출판 계획이 있는 예비작가도 신청할 수 있다. 창작공간은 광주문학관 2, 3층에 2인 1실로 총 4개소이며, 사용료는 전액 무료이다. 체재비·교통비·식비 등은 지원하지 않으며 개인 노트북은 별도로 지참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학관운영팀(062-613-2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두원 문화도시조성과장은 “광주문학관은 시민과

전남도, 남도한바퀴 가을 특별상품 운영 시작 [내부링크]

국제수묵비엔날레·도립미술관 특별전·체전 연계 오감만족 상품 전라남도는 지역 대규모 문화체육행사와 연계한 남도한바퀴 가을 특별상품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상품은 다채로운 문화 체육 행사는 물론 섬, 바다, 단풍명소 등을 포함했다. 또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남도의 맛을 더해 오감만족 전남을 즐기도록 꾸몄다.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해 해남-진도 수묵여행, 목포 수묵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운행하는 ‘해남-진도 수묵여행’ 코스는 비엔날레 특별전시관인 진도 운림산방을 거쳐 진돗개 테마파크,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지를 둘러보고 민속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 ‘목포 수묵여행’ 코스는 비엔날레 주전시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정통 남도 수묵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목포의 대표 관광지인 고하도 전망대와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해 다도해의 풍광도 만끽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전남도립미술관을 경유하는 순천·광

2023 광주미디어아트 작가 광주 총출동… 사전 기획전시 ‘빛도 꿈을 꾸는가?’ [내부링크]

광주시, 미디어아트페스티벌 앞서 기획전시…5일부터 G.MAP서 가상현실·메타버스 활용…관상보는 로봇랩 등 관객참여형 전시도 오는 10월 12일 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사전 기획전시가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에서 ‘2023년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획전시 - 빛도 꿈을 꾸는가?’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융복합 미디어 매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의 기술을 활용한 작품과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대표작을 한데 모아 전시한다. 조관용 2023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은 “빛의 속성과 사물의 실체를 새롭게 탐험하며, 인간과 자연의 생명체들의 비밀을 하나하나 들춰보는 축제가 됐으면하는 바람에서 사전 기획전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G.MAP 3개 층에서 ‘숨 쉬는 플라즈마’(1층) ‘베일 벗은 플럭스’(3층) ‘메타 감각의 존’(2층) 등으로 나눠 선보인다. 또 축제 기간에 진

전남도립미술관, 18일부터 2023 하반기 소장작품 구입 공모 [내부링크]

미술사·예술 가치 높은 작품 18일부터 접수 전남도립미술관은 미술관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미술사적·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작품을 수집하기 위해 2023 하반기 소장작품 구입 공모를 오는 1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미술관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 작품을 수집하고 있다. 수집된 작품은 전시, 교육 등 도민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공모에서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대표 작품 전남 미술사의 맥락을 살펴볼 수 있는 주요 작품 전남의 역사, 지리, 자연, 문학적 특징을 소재로 한 작품을 수집한다. 작가, 화랑, 법인 관련자 등 작품 소장자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신청자는 1점, 화랑·법인은 최대 2점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작품에 대해선 전남도립미술관 작품수집추천위원회와 심의위원회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구입 여부를 판정한다. 구입 예정 작품은 11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7일까

여수시, SRT와 ITX-마음 등 여수와 수도권 고속열차 운행 확대 [내부링크]

ITX-마음…여수엑스포역~용산 하루 4차례 운행 여수~수도권 고속열차 하루 총 38회 운행…철도여행상품 확대 ‘인기 기대’ 최근 SRT와 ‘ITX-마음’ 등 여수와 수도권을 오가는 고속열차 운행이 확대됨에 따라 시민편의 증진은 물론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전라선 수서행 고속열차(SRT)가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같은 날 친환경 신형 열차인 ‘ITX-마음’까지 투입됐다. 시는 이날 여수엑스포역에서 시정부와 시의회, 언론사, 고객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선 친환경 ‘ITX-마음’ 신차운행 시승행사와 함께 개통식을 가졌다. ‘ITX-마음’은 무궁화호 등 노후 디젤열차를 대체하는 동력 분산식 신형 열차다. 최고속도는 150km/h로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까지 약 4하루 4차례 운행하며, 운임은 새마을호와 비슷하다.시간 정도 소요된다. 내부에 각종 편의 시설을 늘리고 더 많은 승객을 수송함으로써 무궁화호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오는 2

해남군 추석 맞아 9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내부링크]

할인 구매한도 70만원“추석선물 지역상품권으로 장만하세요” 해남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10% 할인판매 행사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할인 구매한도는 70만원까지로, 지류 상품권과 카드, QR상품권 등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 해남사랑 QR상품권을 도입하면서 올해 명절에는 타지에서 해남을 방문하는 이들도 편리하게 해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남사랑 QR상품권은 실물카드 발급 필요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바로 충전해 사용이 가능하다. 해남군은 상품권 할인행사와 함께 QR상품권 결제액에 따른 캐시백 지급행사도 9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QR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1인당 2만원 한도)를 10월 중 일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여러모로 경제여건이 좋지 않지만 9월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가 풍성한 명절맞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2023 고흥에서 영화·드라마 제작시 최대 3천만 원 지원 받는다. [내부링크]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2023 고흥군 영화·드라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3년 1월 1일부터 고흥군 내에서 3회차 이상 촬영되는 국내·외 장편 영화, TV 드라마로 최저 소비액 1천5백만 원 이상 이여야 하며, 군내 인정 소비 금액의 30~50%까지 최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으로는 보조 출연료를 포함한 총 11개 항목(숙박비, 식비, 부식비, 유류비, 차량 임차료, 세트 제작비, 장소 대여비, 용역 섭외비, 회계 정산비, 보조 출연비 등) 이며, 신청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인정 금액을 결정 지원한다. 올해는 전라남도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단, 동일한 소비액 인정항목(숙박비, 식비, 차량 임차료 및 유류비)은 지원되지 않는다. 또 지원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

고흥군 행복학교에서 제18기 (예비)귀농귀촌인 귀농교육 수료 [내부링크]

성공적인 귀농귀촌 첫걸음, (예비)귀농귀촌인 27명 수료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월 1일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고흥군 남양면 소재)에서 ‘제18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흥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관내·외 27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귀농귀촌 준비와 정착에 도움이 될 농산물 마케팅, 귀농 생활법률 및 선도농가 정착 사례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작물 하우스 현장체험과 관광해설사가 함께한 관내 역사문화 탐방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업과 농촌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귀농귀촌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군은 귀농어귀촌인이 당초의 목적대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진행해 불편·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

나주시, 국토교통부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상담소 운영 [내부링크]

4~15일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서 법률·금융·주거·심리 상담 지원 찾아가는 방문 상담 서비스는 사전 예약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세 피해 임차인을 위한 법률·금융주거·심리 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4일부터 15일까지(공휴일 제외) 빛가람동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세 피해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국토교통부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한다.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변호사·법무사를 통한 전세 피해 관련 무료 법률 자문, 저리·무이자·대환 대출 안내, LH·지방도시공사 공공임대 등 주거지원 연계, 전세 피해로 인한 심리 회복 상담 등을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이다. 법률 상담의 경우 원활한 상담을 위해 임대차계약서, 등기부등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워 방문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임차인은 주택도

전남도, 제25호 민간정원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행사 개최 [내부링크]

정원주 19년 노력…녹차미로·수선화·수국 주제로 조성 전라남도는 4일 제25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 김철우 보성군수 등이 참석해 제막식을 개최하고 동판으로 제작된 명패를 달아 민간정원 등록을 알렸다. ‘골망태 정원’은 보성읍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정원과 함께 5천 평의 차밭과 정원주가 직접 설계한 버섯 모양의 카페, 펜션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정원인 녹차미로정원은 지난 2004년부터 정원주가 손수 씨앗을 파종해 19년째 관리하고 있다. 현재는 수선화정원과 수국정원까지 합쳐 총 3가지 주제 정원이 조성돼 있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개인이 오랜 기간 가꿔 온 특색있는 정원이 전남도의 민간정원으로 등록되고 전국적으로 알려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참신한 민간정원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목포신항만운영(주), 목포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저소득 대학생 위해 1,300만 원 지정기탁 [내부링크]

목포시청 하키팀‧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선수단에 1,300만원 지정기탁 시 저소득 대학생 위해 운곡장학금 1,500만원 지정기탁 목포신항만운영(주)이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과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후원금과 장학금을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먼저, 목포신항만운영(주)은 지난 4일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선수단 지원을 위한 후원금 1,300만 원을 목포시 체육회에 지정 기탁했다. 목포신항만운영의 목포시청 하키팀 선수단 후원은 3년째 계속되고 있다. 목포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여종구 목포신항만운영 대표이사,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 배상호 목포시청 하키팀 감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받은 후원금은 목포시 체육회를 통해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소속 선수단에 전달되어 선수들의 훈련용품 구입 등에 쓰여질 계획이다. 또한, 이날 목포신항만운영(주)은 시 저소득 대학생을 위해 운곡장학금 1,500만 원을 시에 지정기탁했다. 기탁은 목포복지재

전남도, 미래 100년 대도약 주춧돌 동부청사 개청 [내부링크]

‘세계 속의 전남, 도약의 터’ 비전으로 화합·융성의 전남 선도 전라남도는 1일 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동부시대 개막을 알렸다. 글로벌 대전환 시대, 전남 미래 100년 대도약의 주춧돌이 될 동부청사의 비전을 선포하고 200만 도민과 함께 화합과 융성의 전라남도를 이루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5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개청식에는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정기명 여수시장 및 동부권 시장, 군수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동부청사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국회 서동용 의원과 동부지역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하 영상으로 함께했다. 개청식에선 ‘세계 속의 전라남도, 도약의 터 동부청사’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도민들에게 청사 건립 목적과 미래 청사진을 홍보했다. 동부청사는 동부권 도민 행정편의를 위해 순천시에 동부출장소로 출발했으며, 이후 동부지역본부(1국 6개 부서)로 개편됐다. 늘어나는 기업 투자유치와 문화 신산업

제7회 고흥군 평전(平田)송수권 시문학상 시집 공모전 개최.. 총 시상금 4500만 원 [내부링크]

총 시상금 4,500만 원, 9월 30일까지 작품 응모 신청 고흥군은 평전(平田) 송수권 시인의 문학적 성과와 업적을 선양하고, 문향 고흥을 널리 알리고자 제7회 고흥군 송수권 시문학상 시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송수권 시인(1940~2016)은 고흥에서 태어나 1975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산문에 기대어>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수상한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송수권 시문학상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과 우편을 통해 응모작 신청을 받는다. 응모 대상은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종이책으로 출간된 시집으로 다른 문학상을 수상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전국 누구나 응모 또는 추천할 수 있고, 고흥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집 1권과 같이 고흥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9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은 4,500만 원으

곡성군 2023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글로컬 아트 웨이브(Glocal Art Wave) 개최 [내부링크]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곡성에서 펼쳐지는 5일간의 국제실험예술제 로컬과 글로벌 예술이 만나 농촌에 긍정적 파장을 만들다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섬진강동화정원 일원에서 ‘글로컬 아트 웨이브’를 주제로 한 ‘2023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21회째를 맞이하며, 독일, 인도, 헝가리, 이탈리아, 프랑스, 브라질을 포함한 10개국에서 온 17명의 해외 아티스트와 국내 30개 팀 250여 명의 예술인들이 대거 참가한다. 행사는 섬진강동화정원, 기차마을전통시장, 상한마을 등에서 5일 동안 열릴 예정이며, 개막식에는 곡성풍물단의 길놀이와 Art Road Show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음악, 현대무용, 퍼포먼스 아트,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곡성합창단, 죽곡농악, 곡성풍물단, 파워난타, 강빛중창단 등 곡성군 예술단체들도 참여하여 지역과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예술제로 발돋움을 꾀한다. 특히

9월 1일 순천역-수서역 강남권, 이제 SRT전라선 타고 한 번에! [내부링크]

순천시, 순천역에서 SRT 환영 행사 개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일 SRT 전라선(순천․여수-수서)의 개통을 축하하고 첫 방문객(수서발)을 환영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전라선 SRT는 순천-수서간 1일 2회 왕복으로 하루 총 4회 운영한다. 전라선은 KTX만 30회 운영했으나 이번 SRT까지 포함해 총 34회로 늘어났다. 그동안 순천에서 수서역을 가기 위해서는 익산역에서 환승을 하거나 서울역에서 강남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SRT 전라선 개통으로 환승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고 이동시간이 단축되어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고속철도를 타고 서울 강남까지 한 번에 오고 갈 수 있게 됨에 따라 SRT 개통이 순천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내부링크]

10월18일까지 모집…월 최대 25만원까지 지원 전라남도는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가정의 주택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도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2자녀 이상인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자부터 월 최대 25만 원까지 3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남에 주소를 둔 자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지원대상 상품의 대출심사를 통과한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다자녀가정이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연소득 8천 5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1억 원 이하 다자녀가정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구입한 도내 주택으로, 가격은 6억 원 이하이며 면적 제한은 없 다.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신청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여수 웅천택지 정산 485억 패소, 전적으로 市 책임… “행정 참사” [내부링크]

송하진 시의원, 시정질문 통해 8차례 계약 변경 사실 밝혀 행정 시스템 및 전문인력 부재, 폐쇄 행정이 빚은 총체적 난국 송하진 여수시의원. 여수 웅천 택지지구 개발 과정에서 빚어진 수백억 원대 정산금 반환소송 패소의 책임이 전적으로 여수시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막대한 세금 손실에도 여수시가 ‘정산금을 되돌려줬다’라는 등 변명으로 일관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시민 사과와 함께 공적 환수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다. 송하진 여수시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지난 1일 열린 제231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난 2007년 12월 선수분양자인 여수복합신도시개발과 최초 사업계약서 체결 이후 8번에 걸쳐 계약서 내용을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당초 택지 감정평가였던 분양가 책정 방식이 돌연 조성원가(8% 이윤)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 같은 방식을 적용해 시는 업체로부터 4,025억 원의 선수분양금을 받았다. 하지만 업체는 과다

전남도, 수묵비엔날레 해외 관심 유도와 세계화 위해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16개국 30여 명 참여 [내부링크]

16개국 30여 명 참여, 전시 관람·템플스테이 체험 등 전라남도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해외 관심유도와 세계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초청행사에는 주한 핀란드, 알제리, 파키스탄, 브라질 대사 등 16개국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 첫날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해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하고 수묵비엔날레 메인 전시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해 전시관람과 개막식에 참석하고 환영만찬을 함께 했다. 김영록 지사는 만찬사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수묵비엔날레를 함께해주시기 위해 전남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제일의 맛과 멋이 가득한 전남에서 좋은 추억 쌓으시고 다시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외교사절단은 2일 남도 수묵의 고향인 진도 4전시관(남도전통미술관)과 5전시관(운림산방 소치 1관․2관)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천년고찰 대흥사에서 특별전시(호국대전)를 관

전남도, 태풍 등 재해피해부터 농작업 중 사고까지 촘촘히 보장 [내부링크]

농작물 재해보험 등 4종 1천522억 투입, 농·축협서 접수 전라남도는 태풍 등 재해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등 4종의 정책보험에 사업비 1천 522억 원(국비 761, 지방비 574, 자부담 187)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재해가 일상화․대형화된 데 따른 조치다. 실제 올해 3~4월 저온 6월 우박 6~7월 극한 폭우 8월 태풍과 폭염 등 5차례 재해로 농작물(3만 1천 569ha)과 가축 폐사(7만 4천두)피해를 입었다. 정책보험에는 보험료의 90%를 보조 지원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80%를 지원하는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가축재해보험이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작물이 재해 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70개 품목이며 보험료의 90%는 보조, 10%는 자부담이다. 올해는 12만 3천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1천 170억 원을 투입한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사망, 상해

전남도, 연륙·연도교 등 주요 도로망 내년에도 차질 없이 추진 [내부링크]

도로 분야 국고예산 4천827억…전년 대비 613억 원 증가 전라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요 도로 건설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돼 내년에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전남지역 도로 분야 예산으로 4천 827억 원이 반영돼 전년보다 613억 원(14.5%)이 늘었다. 당초 3천 318억 원이 편성됐으나 전남도가 사업의 당위성 등을 기획재정부에 지속 건의해 부처 안보다 1천 509억 원(45.5%)이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속도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에 1천 28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완공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다. 또 2단계(강진~완도) 구간도 지난 8월 23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1단계 준공 이전에 연이어 착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연륙·연도교 및 주요 간선도로망은 12건, 3천 749억 원이 확보됐다. 특히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국도 77호선 단절 구간을 모두 연

전국 최초 광주에서 학교운동부 이스포츠팀 23곳 창단 [내부링크]

광주공고·광주자연과학고 등 2개교 31일 창단식 개최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 통해 관련산업 활성화 지원 지속 광주에서 학교운동부 이스포츠팀 2곳이 전국 최초로 창단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1일 오후 광주이스포츠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광주공업고등학교와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의 학교운동부 이스포츠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 광주공업고등학교와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아시아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이하 산업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교운동부 이스포츠팀 창단식은 학교소개, 창단 경과보고, 팀 감독 및 선수 소개, 격려금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광주시교육청은 산업지원센터를 통해 이스포츠동아리를 운영 중인 두 고등학교에 ‘이스포츠 학교 운동부 창단’을 지난 7월25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산업지원센터를 통해 이스포츠 방과후 학교 지원사업으로 이스포츠 장비를 지원 중이던 광주공고 8명과 자연과학고 6명의 선수

2023 명량대첩축제, 9월 8일 진도부터 출발해요! [내부링크]

진도군-해남군 울돌목 일원에서 3일간 개최 2023년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진도군과 해남군의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관광객 여러분을 기다린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진도 승전무대에서 진도강강술래, 울돌목 국악의 향연, 남도들노래 공연 등이 진행되며 울돌목 주말장터에서는 3일간 트롯공연과 남도품바명인전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행사로는 3D영상과 음향, 배우 등으로 실감나는 XR이머시브 미디어해전과 울돌목 해상에서 해전을 재현한 드론 1,000대와 불꽃쇼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일 차인 9일에는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토요민속여행, 진도씻김굿, 승전의 북놀이 퍼레이드 등 진행되며, 울돌목 바다에서는 해상 풍물뱃놀이와 해군․해경 해상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울돌목 상공에서는 화려한 특수비행으로 공군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

전남도, 2023년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전문 영역별 맞춤형 컨설팅 통한 협동조합 운영 내실화 기대 전라남도는 오는 8일까지 도내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2023년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2022년 12월 기준 도내 협동조합은 총 1천 411개로 대부분이 소규모의 영세한 사업장이다. 재무분석이나 인사·법률 등 법인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역량이 부족한 실정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도내 협동조합이 경쟁력 있고 자립 가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운영자 대상 인사노무분야 세무회계분야 법률법무분야 경영멘토분야 등 협동조합 운영과 관련된 전문 영역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업은 전남권역 협동조합 지원기관인 (사)전라남도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수행하며,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 20일까지 분야별 1:1 전문가 매칭을 통해 경영상담 및 컨설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https://www.je

전남도,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참여.. ‘내 고향 전남으로 초대합니다’ [내부링크]

전남도,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참여…홍보관 운영 전라남도가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2023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여해 전남의 다양한 매력과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게 된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린다.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첫 해를 기념하고, 고향의 가치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로 꾸며진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내 고향 전남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선 22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 2023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및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 남도장터 등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 곳곳의 매력을 소개하는 ‘남도한바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홍보를 위한 ‘고향사랑 함께 달려요’, 전남 완전 정복 ‘컬링게임’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하고 푸짐한 전

목포시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안전위해 치매안심택시 운영 시작 [내부링크]

(사)모범운전자연합회 전남 목포지회와 업무 협약 체결 목포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8일 (사)모범운전자연합회 전남 목포지회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해 치매 어르신 안전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했다. 송영서비스는 대상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을 제공하는 것으로, 가정에서 택시를 타고 센터에 방문해 프로그램과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프로그램 참여자, 치매 검진 대상자, 치매 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검진 일정에 따라 운행시간이 정해진다. 시는 치매안심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택시 내부에는 치매안심택시 스티커를 부착해 이용자가 치매 예방 사업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가 이용자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여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 한국 카본 방문, 미래모빌리티 기업 유치 함께 나섰다 [내부링크]

도심항공교통(UAM) 핵심기술 보유 한국카본 등 방문 카고드론 기술개발·비행안전성 시험지원센터 구축 등 협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광역시의회가 미래모빌리티 기업 유치를 위해 함께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자율차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가 확정된 후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신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일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 진용선 미래차산업과장과 함께 광주시의회 김나윤 산업건설위원장과 소속 의원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과 소속의원들이 미래모빌리티 기업 유치를 위해 경남 밀양에 있는 한국 카본을 방문했다. 1984년 설립된 한국 카본은 탄소섬유 및 합성수지, 복합패널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부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내실있는 중견기업이다. 특히 도심항공교통(UAM)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 매출액 3700억 원(2022년), 종업원수는 567명에 달한다. 광주시는 현재 산업부 ‘수소연료전지기반 탑재중량 200급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 주제로 개최되는 2023 미술주간 맞아 광양읍 전남도립미술관 추천 [내부링크]

‘무장애’ 프로그램부터 ‘입장료 할인’까지 누구나 미술에 풍덩 빠질 수 있는 이벤트 가득 섬진강작은미술관 유철수 초대기획전 ‘꽃의 미학, 사색으로부터’ 도 놓치기 아까워 광양시가 1일부터 11일까지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3 미술주간을 맞아 광양읍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을 적극 추천했다. 광양읍터미널 옆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 순천국제정원박람회 기념전 ‘영원·낭만·꽃’전, 기증전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23 미술주간에는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에 맞게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도슨트, 입장료 할인 등 누구나 미술에 풍덩 빠질 수 있는 이벤트가 가득 마련돼 있다.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를 중심으로 운영될 수어 도슨트는 오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오후 2시 30분과 오후 5시에 일반 도슨트와 동시에 진행되며,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도 자연스럽게

여수시, 에이치앤지케미칼(주) 7200억 규모 투자 협약 체결.. 국가산단 내 연간 30만 톤 규모 EVA생산 시설 준공 목표 [내부링크]

EVA제품 연간 30만톤 생산…100여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일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에이치앤지케미칼와 72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에이치앤지케미칼 임상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동부청사 개청식과 함께 열렸다. 협약은 에이치앤지케미칼는 국가산단 내 연간 30만 톤 규모의 EVA생산 시설 준공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7200억 원을 투입하고, 시는 원활한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이치앤지케미칼는 한화솔루션과 GS에너지의 합작사로, 피복이나 전선 등에 사용되는 태양광 모듈용 시트 핵심소재인 EVA[ethylene-vinyl acetate copolymer(에틸렌초산비닐 공중합체)]을 생산하는 업체다. 현재, 전 세계 EVA 제품 수요는 연간 460만 톤 이상으로 매년 9%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600억 원 완판, 내년 1월 재개 [내부링크]

모바일 상품권으로 보다 편리한 구매, 다양한 소비처와 똑똑한 소비 이어져 광양시는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실시해 왔던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가 총 600억 원 판매를 기록하며 9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판매대행점 43개소(농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신협)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추진해 왔다. 광양사랑상품권은 2023년 600억 원 할인 발행으로 2022년 198억 원보다 402억 증가된 금액을 발행했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국·도비 등 예산이 전액 소진됨에 따라 9월 1일(금)부터 판매를 종료한다. 광양사랑상품권은 8월 말 기준 누적가입자 33,810명, 가맹점 5,785개소가 가입돼 있어 전년대비 가입자 15,186명, 가맹점 2,951개소가 증가해 시민들의 소비생활과 깊숙이 관련돼 있다. 시는 판매를 종료하고 예산이 확보되는 2024년 1월부터 할인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2008

31일 개막한 제1회 강진 하맥축제 1만5,000여명 몰려..초대박 터트렸다 [내부링크]

어제 개막식 관람객 등 1만5천명 북적북적 서울·광주·마산·태안 등 전국서 몰려들어 김종국·조명섭 출연 땐 떼창으로 하모니 안전축제위해 전남청 기동대등 집중 배치 지난달 31일 개막한 제1회 강진 하맥축제가 전국에서 온 관람객 1만5,000여명이 몰려 초대박을 터트렸다. 1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군민화합한마당을 시작으로 하맥축제 개막을 알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개막선언을 겸한 인사말을 통해 “강진으로 힐링여행을 온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면서 “전국 생산량 64%를 차지하고 있는 강진 쌀귀리와 하멜의 고향 네덜란드의 맥아를 직접 들여와 만든 하멜촌맥주를 브랜드화한 하맥축제를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첫날인 이날 유명 가수 목비, 김종국, 조명섭, XOX와 DJ AK 등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은 떼창으로 하모니를 이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관람객들과 군민들은 비트 타임과 댄싱 퍼포먼스를 따라 하며 어깨춤을 췄다. 강진 하맥

인공증식한 멸종위기 참달팽이, 신안 하태도에 원서식지에 방사 [내부링크]

2022년 홍도 서식지 첫 방사 이후 두 번째 자연 방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공동으로 지난 8월 31일 국립생태원 연구시설에서 인공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참달팽이 20마리를 신안군 하태도 원서식지에서 방사했다고 밝혔다. 하태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태도리에 속하고,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120 정도 떨어져 있다. 신안군과 국립생태원은 2021년 하태도에서 추가로 도입하여 인공 증식한 참달팽이 개체수는 총 30마리로, 이 중 건강한 준성체(패각길이 약 1.5-2cm) 20마리를 선별하여 하태도에 두 번째 자연 방사 행사를 개최했다. 참달팽이 방사는 국립생태원, 하태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하태도 주민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참달팽이 소책자를 배포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소책자에는 참달팽이의 기본정보 및 유사종과 구별할 수 있도록 비교 그림 등을 사진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목포시, 호남최초 여성 서양화가 고(故) 김영자 화백 소장품 기증식 개최 [내부링크]

소장품 133점 기증…목포모자아트갤러리에 전시 예정 목포시가 고(故) 김영자 화백 소장품을 기증받았다. 지난 1일 시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기증자인 김경돈 김영자기념사업회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기증 물품은 호남 최초 여성 서양화가인 故김영자 화백이 생전에 착용했던 모자 132점과 모자를 보관했던 수납장 1점 등 총 133점이다. 이번 기증은 목포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앞으로 목포모자아트갤러리에 전시되어 시민과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김영자 화백은 8년동안 유달산 꽃축제 대회장이셨고, 예향목포인연합회장을 역임하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분으로, 고인의 소장품을 소중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돈 김영자기념사업회회장은“김영자 화백의 소장품을 고향인 목포에 기증해 의미가 크다”며, “관광객과 목포 시민들에게 김영자 화백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하

추석 황금연휴 뜻깊게 보낼 수 있는 9월 광양 가볼 만한 곳 [내부링크]

탁 트인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등 찬란한 야경 및 추석 ‘달맞이’ 명소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詩 흐르는 망덕포구 등 문화예술 풍성 광양시가 천고마비의 계절로 들어서는 관문이자 민족 대명절인 추석 황금연휴를 뜻깊게 보낼 수 있는 9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고 밝혔다. 시는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등 야경 및 달맞이 명소와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전남도립미술관, 망덕포구 등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김시식지 ~ 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 윤동주 시 정원) 등을 잇는 코스다. 시와 낭만이 흐르는 섬진강 망덕포구 일대는 고소한 가을 전어를 맛보고 윤동주의 시와 배알도 섬 정원 등의 낭만을 두루 즐길 수 있는 가을 명소이다. 최근에는 포구를 따라 윤동주의 시를 모티프로 이색적인 조형물이 들어서고 배알도 섬 정원과 별헤는다리 등에 은은한 야간경관이 설치되면서 방문객들로 북

전남도, 제39회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광양 김성민 농가 최우수상 수상 [내부링크]

16개 시군 22마리 출품… 전남 한우 위상 높여 전라남도가 추진한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광양 김성민 농가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도는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를 지난 30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했다. 최고급 한우고기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는 16개 시군에서 32개월령 이하 우수한 최고급 한우(거세우) 22마리가 출품됐다. 심사·평가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이 엄정한 등급판정 및 품질심사 기준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지리산순한한우’ 회원 농가로,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은 광양 김성민 농가의 출품축이 선정됐다. 최고급 한우는 당일 경매를 통해 전국 평균 경락가(kg당 1만 8천 원)보다 3배가 넘는 kg당 5만 5천 원으로, 2천 800만 원에 낙찰돼 전남도 최고 한우의 위상을 높였다. 우수상은 고흥 박주희 농가, 장려상은 영암 이재성 농가가 선정됐다. 이번 으뜸한우 품평회 입상자

광주관광공사 초대 사장에 김진강 전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 내정 [내부링크]

9월 18일 시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임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관광공사 초대 사장으로 김진강 전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광주시는 광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면접심사에서 최종 2명을 추천받아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검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진강 전 광주 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최종 낙점했다. 김 내정자는 호남대 호텔경영학과 교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이사 (재)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관광 관련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활동과 현장실무 경험을 쌓은 관광분야 전문가다. 특히 공공기관 구조혁신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재단이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광주관광공사 초대 사장으로서 관광산업의 선순환 체계 구축, 관광도시 선포에 따른 추동력 확보, 수익사업 체계 개편을 통한 재정자립 강화 등 관광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광주시는 오는 9월 18일 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광주관광공사 초대사장을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배영춘 기

2023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9월 8~9일 해남 우슬체육공원서 개최 [내부링크]

전국 친환경농업인 1만여명 참가, 친환경농업의 발전방향 모색 해남군은 1만여명 친환경농업인이 참여하는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를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농업의 힘찬 비상! 한국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건강한 먹거리 인식을 위한 친환경 농업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전국 친환경농업인들의 친환경 실천 결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서는 전국 친환경농산물 홍보전시관이 운영되며, 친환경농업 관련 농기계 자재 전시, 기술전시 등 전시행사, 친환경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특별공연과 친환경 퍼포먼스, 친환경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와 함께 참가자들의 해남 선진지 견학 및 명량대첩축제 관람 등 지역문화 탐방시간도 갖는다.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는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여 추진하는 대회로 시도별 격년제로 개최되며, 올해에는

여수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140가구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 [내부링크]

3년간 월 최대 25만원 지원…10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140가구의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 구입 대출 이자에 대해 월 최대 25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결혼 7년 이하, 부부 모두 49세 이하) 또는 다자녀가정(미성년 자녀 2명 이상, 1명은 12세 이하)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심사를 통과해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에 여수시 내에 신규로 주택을 구입한 세대다. 단, 1가구 다주택(분양권 포함) 소유자와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기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선정가구, 정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화순 팜, 9월 4일부터 추석맞이 최대 30% 할인이벤트 실시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화순 팜에서 최대 30% 할인이벤트를 9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는 할인이벤트, 공유이벤트, 댓글 이벤트로 구성한다. 할인 쿠폰은 화순 팜 회원에게 전 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3만원)과 10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1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신규회원에게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SNS 공유이벤트는 화순 팜 인스타(_hwasunfarm) 이벤트 게시글을 필수 해시태그(#화순 팜#추석 이벤트#화순 한우)와 함께 공유하고 이벤트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하여 사은품을 지급한다. 또한, 화순 팜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석맞이 소원을 빌면 10명 선정하여 3만 원 상당 화순 팜 상품을 지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화순군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즐거운

전남도, 31일부터 정부 방침 따라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종료 [내부링크]

31일부터 코로나19 ‘4급 감염병’으로 전환 전라남도는 31일부터 정부 방침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지원하던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은 3년 7개월 만에 중단된다. 전남도는 2020년 2월부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에 참여해 충실히 이행한 사람에게 2020년 5천 200가구에 39억 원 2021년 2만 7천 가구에 211억 원 2022년 37만 4천 가구에 793억 원의 생활지원비를 지급했다. 지난 8월 30일까지 양성확인통지 문자를 받고 격리참여자 등록을 했었던 사람은 격리 종료일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까지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 대상자는 지원에 누락 되지 않도록 신청기한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정부24(보조금24)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시면 지원받을

9월 1일부터 전라선 여수·순천에서 수서행 고속열차(SRT)운행 시작 [내부링크]

9월 1일부터 여수·순천에서 수서로 하루 2회 운행 전라남도는 9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고속열차 운영사인 SR에 전라선 수서행 열차 확대운행에 대한 노선 면허를 지난 8월 1일 발급했다. 전라선에서 고속열차(SRT) 운행은 여수엑스포역에서 오전 6시 46분 출발해 수서역에 9시 56분에 도착하는 등 하루 2회 왕복 운행해 총 4회가 운행된다. 전라선에서 고속열차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 또는 서울역까지 KTX만 운행됐으나, 9월 1일부터 여수엑스포역~수서역간 SRT가 4회 운행되면 매일 36회로 늘어난다. 지금까지 전라선 이용 전남동부권 주민들은 수서역을 오가는 열차가 없어서 익산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까지 간 다음 서울 강남으로 이동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었다. 수서행 열차가 운행되면 환승 불편이 해소되고 이동시간 단축으로 지역간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경부선·호남선 동시 운행되는

암태도 소작쟁의 발발 100주년 맞아 "서용선, 암태소작쟁의 100년을 기억하다" 전시 개최 [내부링크]

2023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시군 기념전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암태도 소작쟁의 발발 100주년을 맞이하여 <서용선, 암태소작쟁의 100년을 기억하다> 전시를 9월 1일부터 개최한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한 시군 기념전시로 농협 미곡창고를 새로 단장한 암태소작쟁의 100주년 기념 전시관에서 열린다. 작가 서용선의 시선으로 암태도 소작 항쟁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이번 전시는, 일제 수탈에 항거한 암태도 소작쟁의의 전개 과정과 섬사람들의 의기를 재조명한다. 암태도 소작쟁의는 일제의 저미가 정책과 8할에 이르는 소작료를 착취한 친일 지주에 맞선 항일농민운동이다. 그뿐만 아니라 암태 청년회와 암태 부인회 등 암태도 섬사람들이 참여한 민중항쟁이기도 하다. <서용선, 암태소작쟁의 100년을 기억하다>는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에 위치한 (구)암태농협창고에서 태동했다. 평소 역사적인 사건들에 관심을 두고 시각예술 작품으로 창작해온 서용선 작가는 작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옛 미곡

전남경찰청,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내부링크]

기간 2023년 9월 1일∼9월 30일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이상 동기 범죄와 관련하여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불법무기

제104회 전국 체전·제43회 장애인 체전 성공 기원 9월 KBS 열린음악회 개최 [내부링크]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축제의 장 오는 10월과 11월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전 국민 홍보를 위한 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 대국민 프로그램인 공중파 방송 ‘KBS 열린음악회’는 9월 12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모든 세대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고 양대 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블 방송 ‘미스터트롯’ 출신 장민호, 폭발적 가창력의 대명사 소찬휘, 대세 아이돌로 떠오르는 스테이씨(STAYC),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노브레인(Nobrain)을 비롯해 온앤오프, 유지나, 라포엠 총 7팀이 출연한다. 초대권은 9월 4일부터 전남도청 도민행복소통실, 목포시청, 강진군청, 무안군청, 영암군청, 신안군청 민원실과 해당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1인 2매까지)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인 9월 12일 오후 7시30분부터 녹화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초

9월 한달간 목포사랑상품권 추석 맞이 특별할인 10% 시행 [내부링크]

지역경제 활력 위해 한달간 특별할인 목포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해 판매한다. 이번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3가지 유형으로 동일한 할인율(10%)이 적용되며 구매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으로 지류+모바일 20만원, 카드 50만원이다. 구매방법은 지류상품권의 경우 지역내 농축협, 광주은행, 수협, 신협 등 판매 대행점 55개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목포사랑카드는 광주은행을 통해서 발급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목포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풍성한 명절이 되길

목포시,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54가구 모집 [내부링크]

9월 1일 ~ 10월 18일까지 54가구 모집 2023년 대상자 월 최대 25만원 지원금 확대, 3년간 지원 목포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54가구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월 최대 25만원으로 확대해 3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0월부터 23년 9월까지 6억원 이하의 목포시 소재 주택을 구입하고 거주중인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7년 이내), 다자녀가정(미성년자녀 2명 이상, 자녀중 1명은 만12세 이하)으로 한국 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 등을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목포시는 서류 및 소득수준 등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대상자를 선정해 반기별로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

정인화 광양시장, 천억 원대 규모 세계 최대 ‘이순신 철 동상’ 공약사업 난맥상보여.. 의회, 용역비 2번 삭감 (제1보) [내부링크]

포스코 측과 사전 협의도 없어..민자 유치도 과제.. 주먹구구식 추진 논란 정인화 광양시장. -김보라 광양시의원, “아이들 안전을 위협받는 통학로 보수 1억 원의 사업비도 추경재원 없어 하반기 고려한다는 집행부 어이없는 답변” -광양읍 한 시민, “아무리 공약사항이더라도 나중 흉물이 될 수도 있으니, 우선 시민들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소통을 통해 충분한 공감대 얻어야” 김보라 광양시의원은 "아직 시민들의 공감대를 충분히 수렴하지 못한다고 평가받는 사안을 계속해서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바람직한 모습이 아닙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년 동안 집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이순신 철 동상 사업’ 민간 자본 1천억 원 상당을 들여 광양제철소 철로 이순신 동상을 짓고 주변에 호텔과 쇼핑몰 등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광양시의회는 3억 원 타당성 용역비 작년도 12월 2023 본예산 계상분과 제2회 추경 2억 원을 각각 삭감 처리했다. 시민들의 공감대도 얻지

순천시 9월 1일부터 2023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월 최대 25만 원 지원 [내부링크]

100가구, 3년간 월 최대 25만 원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신혼부부․다자녀가정의 주거안정을 위해 보금자리 사업 대상자를 9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도시주택보증공사, 일반은행의 보금자리론, 디딤돌 대출을 받아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순천시 소재 6억 이하 주택을 신규 구입한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다. 신혼부부의 경우는 만 49세 이하로 혼인신고일이 대출심사 신청일로부터 7년 이내(3개월 이내 결혼예정자 포함)이며,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이어야 하며 자녀 중 1명은 만 12세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정부 및 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자격심사를 거쳐 사업에 선정되면 주택 구입 이자를 실제 납부액에 따라 월 최대 25만 원까지 3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사업신청은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9월 1일부터 선과 여백의 미학 전시회 개최 [내부링크]

선과 여백의 수묵화에서 비움 채워볼까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군수 우승희)이 9월 1일부터 ‘선과 여백의 미학’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남도의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기념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하정웅컬렉션 중 동아시아 전통 회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중국·일본 작가의 작품 24점을 선별·소개하는 자리. 한국 작가 전시 작품은 수묵 추상의 거장 서세옥의 <사람들>, 남도화맥의 전통과 정신을 잇고 있는 박행보의 <월출산 여름 풍경>, 시·서예·그림을 하나로 작업한 박방영의 <시가 태어나는 바다>, 한국 실경산수화 대표 작가인 이호신의 <월출산의 정취> 등이다. 중국·일본 작가 작품은 자연의 산천과 대지의 매력을 시적 정취로 재현한 류융밍의 <설원의 학>과 <낚시꾼>, 마오쩌둥체에 능한 장전스의 <새우>, 모노파의 거장이었던 세키네 노부오의 <이것은 무엇인가>가 전시된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관계자는 “무한경쟁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은 비움보다 채움에 익숙해 여백이 많

9월 1일부터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선착순 400명 대상 할인 이벤트 [내부링크]

9월1일부터 선착순 400명 1인 체험비 15만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1일부터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소 농가 진흥과 생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일주일 동안 푸소 농가에서 지내면서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푸소 농가 직접 수익 창출 및 2020년 문체부 국정감사 선진사례로 소개되는 등 강진 관광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국내 살아보기형 관광 프로그램이 많이 축소되고 있다. 이에따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푸소농가 사기진작 및 일주일 살기 체험객 증대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일주일 살기를 처음 진행했던 2020년 체험비와 같은 금액지원 형태로 ‘처음 가격 그대로’ 할인 이

제1회 강진 하맥축제 때 강진 전복 40% 특별할인 [내부링크]

‘1인-1복 전복사주기 운동’ 전개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회 강진 하맥축제 때 강진 전복을 40% 특별할인 판매한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어가를 격려하고 판매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강진 지역 전복양식 어가들이 생산한 전복을 40% 특별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강진 마량에서 생산되는 ‘맛 좋은 참전복’은 군 산하 전 직원 ‘1인-1복 전복사주기 운동’과 더불어 이번 축제 때 판매행사를 통해 어가들이 많은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축제장 판매부스에서 공급하는 전복은 모두 1,300상자 가량이다. 1큰 것(8미) 6만원짜리가 3만8,000원에, 중간 것(10미) 5만원짜리가 3만4,000원, 중간 것(13미) 4만9,000원짜리가 2만8,000원에 판매한다. 작은 것(15미) 4만원짜리는 2만4,000원에 살 수 있다. 행사장 현장 판매와 더불어 택배로 접수하면 신청 후 다

전남 나주 출신 안세영 선수, 2023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서 금메달 획득 [내부링크]

김영록 지사, “전남의 자랑 넘어 대한민국의 영웅” 축전 전라남도 나주 출신 안세영 선수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금의환향했다. 1977년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단식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안세영 선수는 어릴 적 나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인 아버지를 따라 배드민턴 클럽에서 활동하며 소질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배드민턴을 배우기 시작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9일 안세영 선수에게 전남도민의 마음을 담아 축전을 보냈다. 김영록 지사는 “대한민국 최초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우승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남의 자랑을 넘어 대한민국의 영웅으로 키워주신 안세영 선수의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남도는 ‘2021~2023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 등 배드민턴 종목 발전과 도민의 생활체육

광주소방안전본부, 화재진압대원 592명 대상 실화재 훈련으로 현장대응력 강화 [내부링크]

출동 팀 단위로 호흡 맞춰 체계화…전기차 화재진압 훈련도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광주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대원 592명을 대상으로 팀 단위 실화재 훈련을 실시한다. 실화재 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화재 진행단계별 화염의 발생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화재에 대한 이해 향상 및 효과적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기 위한 것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농연 속 인명구조와 공기호흡기 숙달 일반화재와 특수화재 대응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 등이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개인보다 팀 단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 현장에서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화재진압 전문 소방대원을 육성하는 것이다. 실제 화재현장의 경우 119안전센터 출동대별 팀 단위로 움직이는 조직적 화재진압을 요구하기 때문에 대원 간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이동식 소화수조와 질식소화덮개 등을 활용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도 함께 실시해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완도군 9월 1일부터 전남 최초 군내버스 전면 무료 운행 시행 [내부링크]

군민 누구나 무료 탑승, 요금통 없애 고령자 탑승 편이 완도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군내버스 무료 운행’을 본격 시행한다. 완도군의 군내버스 무료 운행은 군수 공약 사항으로 전남 최초(전국에서 두 번째)로 시행되어 타 지자체의 노인·청소년 버스 무료 승차와 차별화돼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군 주민들에게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군내버스는 8개 업체가 버스 35대(68개 노선)를 운행하고 있지만, 인구 4만 6천여 명 대비 65세 이상이 3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자가운전을 하지 않는 어르신들과 학생 등 주민들의 불편은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군은 무료 버스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완도군의회의 협조로 조례 제정,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군민들은 요금 부담을 덜게 되어 무료 버스 운행을 반기고 있다 버스 기사들 또한 몸이 불편한 고령의 승객들에게 요금을 받는 수고로움을 덜어 시간이 단축되고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

광양시, 9월부터 예술·낭만·역사 가득한 가을 광양시티투어 운영 [내부링크]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순천역서 야경코스 상시 출발 평일 및 일요일, 야경·역사·단체투어 중 우선 예약된 코스 운영 광양시티투어 탑승 후기 이벤트...10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 광양시가 오는 9월부터 가을의 낭만을 즐기고 예술과 역사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가을 광양시티투어를 운영한다. 가을 광양시티투어는 은은하게 빛나는 야경코스 면면히 흐르는 광양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역사코스 15인 이상 단체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단체코스 등으로 운영된다. 광양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순천역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하는 야경코스를 상시 운영하고, 평일 및 일요일에는 야경, 역사, 단체 코스 중 우선 예약된 코스로 운영한다. 야경코스는 순천역(15시), 광양읍 버스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구봉산전망대 투어 후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저녁을 즐긴다. 이어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여행한 후 광양읍 버스터미널(21시) 순천역(2

목포시, 2023목포문학박람회 대표 프로그램 청년신진작가 출판오디션 참여하세요 [내부링크]

목포시와 대형서점 ‘아크앤북’ 협업, 청년신진작가 출판오디션 선보여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내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작가가 될 수 있다 목포시가 2023 목포문학박람회 ‘작가를 꿈꾸는 문학유토피아’ 주제로 주행사장인 목포문학관 및 북교동(차범석길)일원에서 9월14일(목)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청년·신진작가 출판오디션을 올해 처음 선보일 예정인데, 이에 대한 참가자를 오는 9월 3일까지 공모 신청받는다.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내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작가가 될수 있는 프로그램인 청년 신직작가 출판오디션 참여는 문학을 사랑하고 출판을 희망하는 대한민국의 청년이라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기획의도 등이 담긴 출판 기획서 및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접수하면 예선, 본선을 거쳐 대형서점인 아크앤북에서 출판에서 유통까지 지원한다. 공모접수 이후 예선합격자 10명을 선정해 오는 9월 16일 출판오디션을 통해 에세이

해남군 화원조선농공단지, 전남도 유일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선정 [내부링크]

뿌리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공동혁신활동 지원 해남군 화원조선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전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결과로, 전국에서는 9개 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었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과 로봇, 센서 등 차세대 공정기술을 사용하는 산업이다. 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화원조선농공단지는 대한조선과 17개 사내협력사가 운영되고 있는 산업단지로, 용접 및 표면처리 뿌리기업 12개가 집적되어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된 단지에는 내년부터 입주기업의 운영 효율화 및 친환경 조성, 근로여건 개선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활용시설 구축과 브랜드 마케팅 등 혁신활동 지원이 실시된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뿌리기업의 영세한 경영 환경은 물론 중견기업과 협력사들의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

나주에 700살 쌍둥이 은행나무, 벼락 맞은 팽나무를 아시나요 [내부링크]

나주시, 보호수·노거수·천연기념수목 등 891본 조사연구용역 착수 전설·민담·설화 등 이야기 발굴, 관광자원화 전라남도 나주시가 수백 년 세월을 간직한 보호수, 노거수, 천연기념수목 등 수목에 얽힌 이야기를 발굴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키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시 보호수 등 조사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및 자문위원회를 갖고 관내 수목 819본에 대한 기초조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기초조사를 통해 대대로 기록이나 구전으로 전해오는 수목의 전설, 민담, 설화 등을 발굴해 나주만의 특색있는 관광·문화콘텐츠로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 각 읍·면·동에 있는 보호수를 데이터화하고 대표 수목을 선정, 테마지도, 이야기책, e-book 등으로 제작·활용할 계획이다. 나주는 전라도 지명의 중심지이자 목사고을로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문화재와 더불어 전국에서도 보호수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이다. 대표적으로 ‘금성관 뒤편 700년 된 쌍둥이 은행나

광주광역시 농기계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 미국 존디어와 협력 물꼬 [내부링크]

강기정 시장-바르시니 부사장, 협력방안 논의…올초 CES서 인연 존디어사, AWC(AI World Congress in Gwangju) 기조연설 농기계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미국 ‘존디어(John Deere)’사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를 찾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존디어사 무쿨 바르시니(Mukul Varshney)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을 접견, ‘광주시-존디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바르시니 부사장은 이날 열린 인공지능 국제전시회인 ‘AI TECH+ 2023’ 개막식에 참석하고 다음날 개막하는 AWC(AI World Congress in Gwangju 2023)에서 ‘농업혁명에서 인공지능까지(1st Agricultural revolution to AI)’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강 시장과 바르시니 부사장의 면담은 ‘AI TECH+ 2023’ 개막식에 앞서 진행됐으며, 이들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시와 자율주행트랙

국제인공지능전시회 AI TECH+ 2023 광주 에서 개막.. AI+X콘퍼런스와 143개 기업 인공지능 기술과 제품 선보여 [내부링크]

강기정 시장 “인공지능(AI) 융합산업 광주의 새 출구” 9월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서…143개사 참여 246부스 구성 콘퍼런스·해외투자유치·바이어상담 등…일반관람객 스탬프투어 최신 인공지능 기술·제품 선보여…첨단농업기술 전시회도 함께 열려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10월 문을 열고, 마음껏 실증이 가능한 실증센터를 내년 개관하면 많은 기업이 광주에 와서 데이터센터를 활용하고 실증센터에서 실증을 통해 기업의 몸집과 창의성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전시회인 ‘AI TECH+ 2023’ 개막식에 참석,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인공지능(AI) 융합산업이야말로 광주의 새로운 출구이자 새로운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는 인공지능(AI) 산업은 국가산 업이지만 광주가 대신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나가겠다”며 “이번 전시는 많은 분들의 창의성에 기반한 교류와 토론을 통해 광주가 커지고 대한민국이 커지고

담양군 관내 전입세대 대상 담양 곳간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인구늘리기 시책 일환, 대숲맑은 담양 쌀과 축하메세지 카드 전달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9월 1일부터 관외에 거주하다가 관내로 전입하는 세대에게 ‘전입세대 담양 곳간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입세대 곳간꾸러미 지원사업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다가 담양군으로 전입한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세대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군이 전입 세대에게 전달할 ‘곳간꾸러미’는 담양군 대표상품인 대숲맑은 담양 쌀과 쓰레기봉투 그리고 축하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가구주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곳간꾸러미를 통해 낯선 환경에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전입세대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고,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박미경 기자[email protected]

2023년도 광주광역시 8개 공공기관 직원 54명 채용 통합필기시험 실시 [내부링크]

광주도시공사·관광공사 등 8개 공공기관 54명 채용 9월 18∼22일 온라인 원서접수…10월 14일 필기시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하 8개 공공기관의 직원 54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직원 채용 통합필기시험’을 실시한다. 기관별 선발예정 인원은 광주도시공사 9명 광주도시철도공사 21명 광주관광공사 3명 광주환경공단 14명 광주문화재단 1명 광주그린카진흥원 1명 광주시체육회 3명 광주시장애인체육회 2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시 공공기관 직원 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 접수는 할 수 없다. 기관별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 공공기관 직원채용 누리집(www.gwangju.saramin.co.kr), 광주광역시 누리집(www.gwangju.go.kr), 해당 공공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0월 14일 실시하며, 시

광양 국가산업단지 2023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 최종 선정 [내부링크]

2026년까지 105억 투입, 노후 도로 정비, 공원조성 등 국토부가 추진한 ‘2023년 노후산단 재생사업’공모에 광양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2015년 순천 일반산단, 2017년 여수 오천일반산단, 2020년 여수 국가산단 선정에 이어 네 번째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착공된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산업단지에 주차장,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정비와 근로자 편의지원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105억원 중 국비 50억 원을 지원받아 2024년까지 사업구역 지정 및 시행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부터 토지 보상과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인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산단 입주업체 및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광양 국가산단을 기업하기 좋은 산단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향후 동호안부지 규제개

스마트 미래도시 광양의 랜드마크가 이순신 철동상? 지금이 80년대? [내부링크]

개인화, 쉼, 환경, 체험을 선호하는 2023 관광트랜드에 역행 부족한 재원, 시급한 민생현안 해결 등 행정력 낭비 그만해야 김보라 광양시의회 시의원. 필자는 지난해 10월 시정질문을 통해 정인화 시장의 초거대 이순신 철동상 건립 공약에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아울러 광양시의회는 2023년 본예산 심사에서 관련 용역비 3억원을 삭감했다. 그렇지만 최근 정인화 시장의 행보를 보면 초거대 이순신 철동상 건립을 민선 8기 핵심 사업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모양새다. 뉴스를 보니 오는 5월에 있을 추경에 이순신 철동상 관련 용역비 2억 원을 상정할 예정이라며 시민과의 대화나 언론 인터뷰, 기타의 방법을 통해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의 대표인 의회와 소통을 건너뛰고 대시민 여론전에 나선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지금의 무리한 철동상 건립 사업 추진을 필자는 이해하기 어렵다. 그 이유에 대해 정리해본다. 랜드마크 관광 시대는 옛말, 지금은 콘텐츠 시대 많은 시민이 여수, 순천은 랜드마크가

광주광역시·국무조정실,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 위해 간담회 개최 [내부링크]

중앙-광주 청년정책조정위원 간담회…‘토닥토닥 청년일자리 카페’ 격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주재 ‘중앙-광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국무조정실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들이 광주지역 청년들과 만나 교류의 시간을 갖고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과 광주시 청년정책조정위원, 광주시청년위원회 위원장, 광주청년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청년의 의견수렴 강화 방안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의 역할 광주 청년정책의 정책화 현황 및 개선방안 등 청년정책 주제별 발제와 함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이어 광주시가 운영·지원하고 있는 청년 맞춤형 취·창업활동 지원 거점공간인 ‘토닥토닥 청년일자리 카페’를 방문해 면접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청년정책 현장을 둘러보며 이용률과 만족도를 극찬하고 격려했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2023명량대첩축제 개최..9월 8일부터 환상적인 해전 재현 [내부링크]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 ,1,000대의 드론, 불꽃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해전 재현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2023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남을 주 무대로 하여,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전투 재현은 대형 전광판에 3D영상이 더해진 실감몰입형 확장현실(XR이머시브미디어) 공연과 1,000여대의 드론이 울돌목의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로 펼쳐진다. 미디어 해전과 드론쇼는 8~9일 이틀에 걸쳐 일몰 후 야간에 열리며, 울돌목 밤바다

2023 글로벌 문화체험캠프 참가자 9월 20일까지 80명 모집 [내부링크]

영국, 호주로 4주간 해외연수…9월20일까지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참가자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는 전남도의 역점 시책인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인기 사업으로 지난해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뉴질랜드를 방문한 50명의 학생들은 팜 코브 인터미디엇 스쿨(Farm Cove Intermediate School) 타마라 존스 교장으로부터 “학업 열정이 뛰어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올해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연수일정은 지난해보다 더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연수생의 선호도가 높은 영국과 호주로 4주간 떠난다. 연수생은 영국, 호주에 각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해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을 30명 늘렸으며, 시군별 1명씩을 우선 배정해 어느 지역도 빠지지 않도록 했다. 연수생 선발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영어필기시험 3차 영어면접

남도장터, 10월 10일까지 추석 명절 맞이 최대 50% 할인 기획전 [내부링크]

청정 남도에서 길러낸 바른 먹거리… 최대 50% 할인 (재)남도장터가 신선한 과일, 육류, 수산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남도장터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어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추석 명절 판촉전에 들어간다. 이번 기획전은 ‘한가위, 남도장터는 한 수 위 남다른 추석 특별혜택을 쏘다’를 주제로 행사 기간 약 470여 개의 도내 지역 농·수·축산물을 할인한다. 남도장터에 입점된 품목은 기본 10% 할인이 적용되며, 추석 기획전과 대한민국수산대전, 시군 특별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량 주문에 대한 이용 편의도 제공된다. 단일상품 20개 이상 대량 주문하는 경우 정보무늬(QR코드)로 주문 절차를 진행하고, 담당자가 별도 관리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배송이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남도장터 쇼핑몰 외에도 카카오, 11번가,

장흥 맛집 9월 11일까지 소문난 건강한상 메뉴개발 교육생 모집 [내부링크]

9월 11일까지 외식업 종사자, 창업준비자 20명 내외 모집 지역 특산물 활용 현장적용 메뉴개발 교육 추진 장흥군이 9월 11일까지 장흥 맛집 ‘소문난 건강한상’ 교육생을 2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흥 맛집 교육은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 대표 맛집 육성과 식문화리더 양성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에서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장흥의 대표 메뉴를 개발하고, 전문 외식업소에 기술전수가 이뤄진다. 장흥군은 이색적인 맛집을 육성하여 장흥만의 맛집 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장흥군 소재 외식업 종사자 및 창업준비(희망)자다. 선정된 교육생은 9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8회에 거쳐 대표 특산물인 소고기 등을 활용한 건강한상 차림 기술 전수 이론, 실습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2023년 남도음식명인으로 선정된 정남진발효누리 김정숙대표가 총괄 운영한다. 우수 수료자는 개발메뉴 현장적용을 위한 개별 컨설팅을 추진해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맛집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장흥군농업기

고흥군 9월 2일부터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 개최 [내부링크]

호남 유일 전국 서핑대회 개최, 서핑의 성지로 발전 기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호남 유일의 서핑대회로서 관광 및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활체육으로서의 서핑종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대회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서퍼 페스티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과 비기너 이벤트가 준비돼있어 많은 서핑 초심자와 관광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고흥서핑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만큼 더 철저하게 준비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바닷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여수시, 2023년 전국 청년몰 벤치마킹 원정대 참여자 50명 모집 [내부링크]

전국 청년몰 체험 후 정책 제안…9월 7일까지 방문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9월 7일까지 ‘2023년 청년몰 벤치마킹 원정대’에 참여할 청년 50여명을 모집한다. ‘청년몰 벤치마킹 원정대’는 여수시 청년들이 전국 청년몰 방문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공간 조성,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이 주체가 돼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전국 청년몰 체험 후 보고서를 제출하면 개인당 2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활동비는 교통비, 숙박비, 체험비, 입장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팀(3명~5명)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시 청년일자리과(진남체육공원 내)로 방문․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9월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 팀을 선발하며, 선발된 팀은 오는 11월까지 활동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참여자들의 정책 제안 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사례 2팀에게 팀당 2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

전남도, 일본 수입 수산물 국내산 둔갑 행위 잡는다 [내부링크]

일본 수산물 유통·소매업체 374개소 대상, 100일간 집중 단속 전라남도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도민 우려가 커짐에 따라 100일 간 특별 점검에 나선다. 전남도는 각 시군, 품질관리원, 어업관리단, 해경, 명예감시원 합동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 일본 수산물 유통업체 374개소를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시스템을 통해 조사된 일본 수산물 유통 업체 50개소, 소매 업체 324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수입량이 많은 활참돔, 연간 원산지 위반 건수가 많은 활가리비, 활우렁쉥이 등을 중점 품목으로 지정해 추진한다. 원산지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거짓표시 여부 등 소비자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원산지를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큰 상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지역 우수기업 일자리 박람회 연다.. 지역 중소기업 등 29곳 참여 [내부링크]

9월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지역 중소기업 등 29곳 참여 150여명 채용계획…구인난 해소·구직자 취업 기회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산구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열린홀에서 ‘2023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박람회는 호남샤니, 리딩아이, 신흥정밀광주지점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에너지 신산업 및 뿌리기업 29개 기업이 참여, 총 150여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업별 채용상담과 현장면접, 맞춤형 취업컨설팅 부스를 운영,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기관‧고용정책 홍보관과 일자리 유관기관 홍보관을 운영, 박람회를 찾은 기업, 기관,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지원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동홍보관 내 취업·진로탐색

목포시, 전국 디저트경연대회 목포랑 cafe show 성황리 개최 [내부링크]

젊은층이 좋아하는 디저트 메뉴 다채롭게 선보여 목포시가 지난 26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전국 디저트경연대회 ‘목포랑 cafe show’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목포 해관 미식문화갤러리 1897의 역사와 스토리를 알리고, 목포만의 특색있는 디저트 레시피 발굴을 목표로 젊은 층의 기호를 공략하는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본선 경연 참가자들은 중·고등학생과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했다. 이날 심사는 본선에 진출한 10팀의 메뉴를 음식의 완성도, 맛, 창의성, 대중성 및 보급 가능성, 청결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심사위원과 사전에 모집된 시민 푸드 톡파원의 평가로 최종 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김선희(52/목포)‧김도영(53/목포)씨의 해미(海味)주악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이어 한경주(25/광주)씨‧유은서(22/광주)씨의 콰삭 핫도그‧김말이 핫도그, 장명하(23/무안)‧장재영(24/제주)씨의 무화과 다쿠아즈‧비파푸딩‧세

순천시, 퀴즈대회 유(학생)퀴즈 딩동댕 외국인 청년 30명 모집 [내부링크]

청년의 날 기념행사의 외국인 청년 대상 퀴즈 대회 참가자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31일까지 외국인 청년 대상 퀴즈대회인 ‘유(학생)퀴즈 딩동댕’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퀴즈대회는 다음 달 16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진행할 2023년 순천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 청년들이 모여 한국과 청년에 대한 문제를 푸는 퀴즈대회이다. 2023년 7월 기준 순천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은 2,719명으로, 그중 18세~45세 외국인은 2,048명이며, 이번 퀴즈대회는 유학생 청년뿐만 아니라 일반 외국인 청년들이 참여해 한국과 순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지난 5월 1일에 오픈한 순천청년통합플랫폼 「청년정책114」 (www.suncheon.go.kr/youth/)의 새소식에 게시된 네이버폼 또는 청년정책과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회를 거쳐 1등에

수묵비엔날레 홍보영상 수묵 버스킹 도로묵 어게인 31일 유튜브로 만나세요 [내부링크]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매주 목·토 홍보영상 방영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오는 31일 오후 6시 비엔날레 홍보영상 수묵 버스킹 ‘도로묵 어게인’ 첫 편을 공식 유튜브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도로묵 어게인’은 가수들이 버스킹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 형식에 착안해 총 5편, 편당 30분짜리 영상으로 제작됐다. 31일부터 매주 목, 토 오후 6시에 방영된다. 방영된 영상은 행사 기간인 10월까지 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과 누리집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서울, 천안, 전주, 광주, 전국 4개 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9일까지 주요 관광지 및 생활문화 플랫폼에서 5명의 젊은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을 통해 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하는 영상을 담았다. 많은 관람객이 바쁜 일상에 힐링할 수 있는 감미로운 음악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수묵비엔날레에 다가가는 친근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 흥미

전남도, 남해안 종합발전계획 연구 첫 걸음 뗐다 [내부링크]

국토부-전남·경남·부산, 추진전략 수립 지역협력회의 개최 전라남도는 29일 부산에서 개최된 ‘남해안 종합발전 추진전략 수립 지역협력회의’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차관, 부산시, 경상남도 각 부단체장급과 함께 남해안권 종합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남해안 종합발전계획 연구’의 첫걸음으로, 국토부-남해안권(전남‧경남‧부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지역발전모델 개발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국토부는 새로운 통합 경제·생활권 형성, 세계적 관광·휴양벨트 조성, 부산-목포 2시간대 통합인프라 건설 등을 세부 목표로 하는 남해안권 발전 비전을 발표했다. 관광·산업 등 기능에 기반한 광역계획의 필요성 및 동-서 통합협력 벨트를 조성하는 새로운 국토 성장축 구축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별 중점과제 및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남해안권의 종합적‧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정부부처가 컨트롤타워로 공동참여하는 ‘남해안

광주광역시 2024년 정부예산안 3년 연속 3조 반영 [내부링크]

Y프로제트 앵커사업 물역사테마체험관‧AI집적단지 등 확보 여야‧지역‧예결위 국회의원 찾아 주요사업 당위성 설득키로 강기정 시장 “이제부터 국회의 시간…국비 추가확보 총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정부예산안으로 3조1426억 원이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 주요 신규사업은 Y-프로젝트 앵커 사업으로 마한의 빅히스토리 역사와 영산강의 국제교류를 재해석한 테마체험관 조성을 위한 아시아 물 역사 테마 체험관 조성(5억원), 데이터 기반 노지농업 무인화 자율작업 실증 및 기술지원을 위한 호남권 AI융합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31억원), 남부권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남부권 관광개발 (27.6억원), 도심에서 활용하는 유・무인항공기의 비행안전성 실증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비행안전 실증시험 지원센터 구축(2억원) 등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374억원) 광주전남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67억원) 첨단융합 콘텐츠제작 유통지원(13

2023 화순고인돌 가을꽃 축제 먹거리 음식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 [내부링크]

향토·단품 음식 부스 16개소, 푸드트럭 6대 모집 9월 5일까지 화순군청 관광체육실로 신청·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음식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음식 부스 16개소(향토 음식 11개소, 단품 음식 5개소)와 푸드트럭 6개소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음식 부스 운영시간은 축제 기간(10월 20일~ 10월 29일)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음식 부스 입점을 위해서는 15만 원(가스 미설치 10만 원)의 별도 부스 입점료를 내야 하나, 푸드트럭은 별도 입점료가 없다. 지원 자격은 음식 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19세 이상의 개인이나 단체, 기관이며, 푸드트럭은 공고일 현재 푸드트럭 영업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모집 기간은 9월 5일까지 이며, 화순군청 관광체육실 축제기획팀(061-379-3576)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제53회 대통령 배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은‧동메달 총8개 획득 [내부링크]

남 일반부 이민성(-60kg), 남 고등부 장동영(-92kg) 금메달 획득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제53회 대통령 배 전국복싱대회’에서 화순군 선수가 금‧은‧동메달 총 8개를 고루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18일부터 27일까지 중등‧고등‧대학‧일반부 4개 부문 남‧여 체급별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를 치렀다. 화순군 체육회(회장 정형찬) 복싱부 이민성 선수가 남자일반부 –60kg급에서 금메달, 남자일반부 –71kg급에서는 박건 선수가 은메달, 여자일반부 –60kg급에서 강예니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화순군청 복싱부 박수인 선수가 남자일반부 –67kg급에서 은메달,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에서 장동영 선수가 남자고등부 –92kg급에서 금메달, -51kg급에서 최준원, 김성민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였으며, 화순중학교 추도윤 선수가 –80kg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무

광주광역시 다자녀가족 기준 출산 장려정책 선도적 추진 눈길 [내부링크]

정부보다 2년 앞서 다자녀기준 3→2명 완화 조례 제정 공영주차장·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등 15개 사업 ‘호응’ 최근 정부가 출산 장려를 위해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해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한데 앞서, 광주광역시가 2년 전인 2021년부터 이같은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는 내용의 ‘광주광역시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를 2020년 제정, 2021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조례에 근거해 광주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다자녀가정 지원정책 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교통정책과) 공연입장료 감면(예술의 전당) 수강료 및 수영장 이용료 감면(일가정양립지원본부)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시 체육회) 등 자체 운영시설 및 프로그램 감면·면제 등이다. 이들 정책은 시행 이후 현장에서 큰 호응을

10월에 열릴 여수마칭페스티벌, 축제 추진위원 10명 공개 모집 [내부링크]

추진위원 10명…시민 누구나 30일까지 온라인 신청 10월 6일(금)부터 여수해양공원․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열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0월에 열릴 ‘여수마칭페스티벌’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축제 추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3 여수마칭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여수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실력 있는 유명 마칭밴드가 다수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내 3대 관악제로 성장했으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마칭을 주제로 한 유일한 페스티벌이다. 특히, 관악(管樂)과 마칭이 갖는 흥겨운 축제 분위기에 시민연주단, 밴드 크리닉, 릴레이로고송, 플래시몹, 프리마켓, 주제가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접목돼 시민과 함께 즐기는 참여형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이와 같이 여수마칭페스티벌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난 만큼 여수시는 올해 축제를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강진군 장기체류 관광객·가족관광객 적극 유치한다.. 오소스테이(OSO STAY) 관광객 체류 기반시설 개장 [내부링크]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오소스테이 개장 새로운 형태 워케이션 특화 숙박공간 강진군이 장기체류 관광객과 가족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28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1주일 이상의 장기체류 관광객과 가족관광객 유치를 위한 생활관광의 새로운 형태의 숙박공간 오소스테이 개장식을 가졌다.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에 건물 2동으로 구성된 오소스테이(OSO STAY)는 일과 휴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워케이션 동과 가족단위의 여행객을 위한 가족동으로 돼 있다. 숙박에 필요한 객실과 휴가중에도 업무를 할 수 있는 워케이션 라운지, 8인 이하 사용가능 소규모 회의실, 별을 볼 수 있는 루프탑, 1주일 체류에 도움을 줄 세탁실과 공유주방 등 단순 숙박 외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오소스테이(OSO STAY)는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관광객 체류를 기반으로 관계인구 증대를 위한 시설로 조성됐다. 코로나 시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각광받고 있는 워케이션과 강진의 대표 생활관

광양시 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 섬 정원...1,605개 불 밝혔다 [내부링크]

지난 25일, ‘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 야간경관조명 점등식 거행 광양시가 지난 25일 오후 8시,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의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은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원, 광양시의원 등과 시민 및 광양전어축제를 찾은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점등 퍼포먼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가 심혈을 기울인 배알도 야간 경관 조명 점등식이 시민과 관광객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거행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배알도 야간경관조명을 마중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캠핑메카,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별빛아일랜드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완료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에서 온 한 관광객은 “광양전어축제를 즐기러 망덕포구에 왔다가 우연히 점등식에 참석하게 됐다”

전남도, 수요자(신고인) 중심으로 여·순 10·19 사건 조사·심사체계 도입 [내부링크]

신고인 진행상황 제공·유형별 심사기준 마련해 보류 최소화 전라남도가 여수·순천 10·19 사건 조사 및 심사체계를 수요자(신고인) 중심으로 개선, 신고인에게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희생 유형별 자체 세부 심사 기준을 마련해 미상정 보류 건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가 지난해 1월부터 접수한 여순사건 신고 건수는 8월 중순 현재까지 7천39건에 달한다. 실무위는 이 가운데 1천36건의 심의를 마쳐 중앙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에 희생자·유족 결정을 의뢰했다. 중앙 위원회는 이 중 338건을 희생자·유족으로 결정했다. 이는 그동안 여순10·19사건 조사와 심사가 턱없이 더디다는 지역 여론에 따라 지난 5월 사건 발생지 중심으로 사실조사 체계를 전면 개편함으로써 심사 속도가 다소 빨라진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심사 건수 누적에 따른 장기간 대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전남도는 이에

신안군, 9월 8일부터 황금의 섬 팔금도에서 섬 왕새우 축제 개최 [내부링크]

살아서 펄떡펄떡 뛰는 싱싱한 왕새우 먹고 꽃구경하세요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황금사철나무로 아름다운 금빛 물결의 장관을 이루고 있는 황금의 섬 팔금도에서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섬 왕새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섬 왕새우 축제는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왕새우 소비 촉진 활성화와 청정 갯벌에서 자란 신안 왕새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왕새우는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 피부 노화 방지 등의 효능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키토산이 함유된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신안 왕새우는 게르마늄과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맛과 영양 면에서 전국 미식가들로부터 정평이 나 있다. 신안군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왕새우 할인 판매함과 동시 즉석에서 다양한 왕새우 요리(구이, 튀김 등)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이외에도 신안에서 직접 생산한 제철 맞은

명현관 해남군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과대 실적 포장’ 논란..11명 이탈자 누락시켜 (제1보) [내부링크]

불법체류 외국인 관련 인력 중개업자 산이면 농민 살해 사건 발생.. 군 실태 파악도 안 된 듯 명현관 해남군수. - 2022년도 농업분야 141명에서 2023년도 560명, 419명 증가로 대폭 늘어 농촌인력 부족문제 해결 했다(?).. 어이없는 ‘자화자찬’ 성과 홍보 - 인근 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농촌 인력 부족에 따른 일손 해소책에 적극적 노력 ... 해남군 ‘농촌 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에 몇 줄 명기.. ‘생색내기’ 급급.. 비판 일어 민선 8기 취임 1주년 명현관 해남군정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이탈자가 11명이나 발생해 불법체류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음에도 ‘과대 실적 포장’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또 이탈자 등으로 인한 '불법 체류 외국인' 인력 관련 한 중개업자의 해남군 산이면 농민 살해 사건이 발생했지만, 군과는 관계없는 일로 치부하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취임 1주년 성과

완도군, 전복 생산 어가 돕기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힘쓴다! [내부링크]

군민 동참 119 프로젝트, 전복 생산 어가 돕기 판촉전 등 완도군은 경기 침체와 전복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생산 어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와 전복 소비 운동 등을 추진한다. 먼저 완도군청, 완도군의회 및 각 기관·사회단체와 향우회 등이 참여하는 「완도 수산물 소비 촉진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한다. 챌린지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시작으로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이 이어받아 완도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강조하며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민 동참 119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군민 동참 119 프로젝트」는 ‘1’가구당 전복 ‘1’kg를 ‘9’회 구입하도록 독려하여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에 힘을 실어주고 군민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9월 1일부터 8일까지는 다른 크기의 전복에 비해 적체되어 있는 전복 11미~13미를 판매하기 위해 「전복 생산 어가 돕기 판촉전」을 추진한다. 판촉전은 군민과

신안군, 뮤직 그래피티(graffiti) 타운 신안 압해읍에 조성된다 [내부링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4일 어반컴플렉스(어반브레이크운영위원회)와 뮤직 그래피티 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래피티(graffiti)’란 거리의 건물 벽이나 담장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원류는 돌발적인 사회비판 메시지를 남기는 행위로 시작되었으나, 근래에는 거리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다. ‘어반컴플렉스’는 아시아 최대의 스트리트 어반 &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를 주최하였으며, 도시적이며 혁신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디지털 예술 놀이터를 만드는 기업이다. 신안군과 어반컴플렉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뮤직 그래피티 타운 조성을 통하여 섬 문화 혜택 제공과 지역개발 및 도시재생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 세계에서 높은 디자인 실력과 예술성을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을 어반컴플렉스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문화 소외 지역인 우리 군에 대한 문화적 혜택 제공 및 양극화를 해소하고 더불어 지역주민이 떠난 지역을 청년

27일 제22회 광양전어축제, 역대 최대 5만 명 인파 몰려 성황리 마무리 [내부링크]

‘전어’ 잡고 ‘바가지요금’ 잡은 광양전어축제, 성숙한 ‘안전의식’도 빛나 - 윤동주 유고 보존한 망덕포구 특색 살린 백일장, 스탬프 이벤트 등 새로 선보여 광양시는 27일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제22회 광양전어축제가 역대 최대 5만 명 인파를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름의 끝자락은 고소한 전어와 함께'라는 주제로 사흘간 열린 이번 축제는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와 백일장, 스탬프 이벤트 등 새로운 시도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무대에서는 광양전어가요제를 비롯해 청소년 행복 樂 페스티벌, 어린이들의 난타공연, 퓨전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이어지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맨손 전어잡기, 전어구이 시식 체험, 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관광객들의 즉흥 무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윤동

2023년 전라남도 인권작품 공모전 개최.. 누구나 존중받고 행복한 인권의 땅 전남 [내부링크]

인권문화 확산 위해 동영상·포스터 부문 10월 2일부터 접수 전라남도는 인권 친화적 공동체 문화 확산과 인권존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3년 전라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누구나 존중받고 행복한 인권의 땅 전남’이다. 올바른 인권 의식 확립과 인권 존중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과 포스터, 2개 부문이며, 포스터 분야는 아동·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접수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 거주 외국인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내 단체 자격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영상 분야는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 총 4점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전남도지사상과 총 250만 원의 상금(최우수 100만 원·우수 70만원·장려 각 40만 원)을 수여한다. 포스터 분야는 아동·청소년부 6점, 일반부 5점, 총 11점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전남도지사상과

함평군립미술관 특별기획전, 4인 4색 한국화의 새로운 모색과 확장 개최 [내부링크]

8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인 4색 한국화 전공 작가의 다양한 작품으로 시선 사로잡아 전남 함평군립미술관은 2023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기념해 오는 8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특별 기획전 《한국화의 새로운 모색과 확장》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의 재발견과 확장’을 목적으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화 전공 작가 김인지, 성민우, 정지현, 이선희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이 보여주는 채색, 수묵, 추상, 구상 작품은 동시대 한국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성민우 작가는 세상에 흔한 풀들을 그리고 있으며 풀에서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 풀의 군집은 인간의 무리이며, 풀의 생태를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다. 오랜 수련을 통해 전통 채색화의 재료인 비단, 분채, 석채, 금분을 능숙하게 다루며, 치밀하고 높은 공력의 작품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지현 작가는 목탄으로 수묵화 같은 작품을 제작한다. 일상의 사물과 이야기들을 정확한 묘

유럽 최대 축제 2023 독일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에서 전남도 맛과 멋 알려 [내부링크]

프랑크푸르트 강변축제서 농수산식품 판촉·관광 매력 홍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글로벌 전남이 200만 인파가 몰리는 유럽 최대 축제인 2023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에서 남도 의 맛과 멋으로 한류의 신기류를 이끌며 유럽인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전남도는 지난 27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박물관강변축제에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축제 운영단을 파견, 한국 종합 홍보 행사(YouR Korea Festival)를 주프랑크푸르트대한민국총영사관과 공동 기획·개최했다.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크푸르트시로부터 강변축제의 주빈으로 초청받은 전남도는 전남산 농수산식품 판촉, 우수 관광자원 홍보. 남도전통예술 공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남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 강변 축제장에는 홍보부스(‘전라남도-Kitchen of Korea’)를 마련하고 남도음식 시식, 요리 체험, 경품 추첨 등 홍보·판촉 행사를 열었다.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과 독일 현지 전남 상설판매장

순천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본과정) 수강생 선착순 모집 [내부링크]

순천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정원과 식물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본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의 녹화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정원사 기본과정에서는 식물과 정원에 관한 기초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일상 속 정원가꾸기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정원사 수강생 모집이 매년 조기 마감되었던 것을 감안해, 시는 기본과정을 2개반으로 확대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은 월요일, 수요일 반으로 나누어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10주간 운영되며 2개 과정을 중복하여 수강할 수는 없다. 모집공고일 현재 순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정원지원센터 누리집 ‘정원교육 예약시스템(https://scbay.suncheon.go.kr/gdcenter)’

문화재청 28일 순천 송광사 일주문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된다 [내부링크]

선암사 일주문과 함께 순천시 전국 유일 2개 일주문 보물 보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문화재청이 28일 ‘순천 송광사 일주문’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선암사 일주문에 이어 송광사 일주문이 보물로 지정되면 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사찰 일주문을 보물로 보유한 도시가 된다. 사찰의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 가운데 첫 번째 문을 말하는데, 사찰 건축물 중 주불전(主不殿)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에서는 일주문 중 50여 개소를 전수조사했고 2022년에는 순천 선암사 일주문 등 4건을 보물로 지정하고, 올해는 순천 송광사 일주문 등 6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송광사 일주문’은 정면 1칸에 맞배지붕 건축물로 정면에‘조계산대승선종송광사(曹溪山大乘禪宗松廣寺)’라는 현판이 세로로 쓰여 걸렸으며, 내부에는‘승보종찰조계총림(僧寶宗刹曹溪叢林)’이라는 현판이 가로로 길게 걸려있다. 건립연대가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지만, 1802년(순조 2

산업계 전국체전,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순천에서 개최 [내부링크]

김영록 지사, “산업현장 혁신 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 ‘산업계 전국체전’이라 불리는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28일 순천에서 막을 올렸다. 전라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9월 1일까지 5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품질혁신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 선도’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선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273팀 2천500여 명의 분임원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전남에서는 한국바스프(주), LG화학, 현대제철 등 15개 팀이 진출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노관규 순천시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과 산업계의 품질경영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품질분임조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세계 3위의 제조 강국으로 올려놓은 혁신의 주역들”이라며 “산업현장의 혁신 인재들

제53회 전국 시·도 대통령배 복싱대회 대단원의 막 내려..10일간의 여정 성공적 마무리 [내부링크]

대학·일반부 결승전 및 시상식을 끝으로 10일간의 여정 ‘성공적’ 마무리 고흥군(군수 공영민)에서 10일간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개 부문 남녀 체급별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진 대회인 만큼 열띤 응원과 많은 관중들로 팔영체육관은 열기로 가득 찼다. 이번 대학·일반부 결승에서 남자 대학부 최우수선수상은 한동재 선수(대전대학교)에게 돌아갔고 대학부 지도상은 김승택 감독(한국체육대학교), 단체상은 한국체육대학교가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 최우수선수는 김택민 선수(성남시청), 지도상은 이훈 감독(국군체육부대), 단체상은 국군체육부대가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는 심판협회와 고흥군체육회에서 수고해 주었다. 박창원 고흥군 복싱협회장은 “큰 부상자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돼서 선수들과 관계자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이번 대회를 치르는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공영민 군수님과 군 관계자분들, 군의회, 체육회 직원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전남

곡성섬진강천문대, 5년만에 재연되는 슈퍼 블루문 공개관측회 개최 [내부링크]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31일에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슈퍼 블루문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퍼 블루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인 근지점을 지나며 뜨는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블루문'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슈퍼 블루문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불과 35만 7344km까지 근접해 올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다. 이는 5년 만에 재연된 현상으로 다음 슈퍼 블루문은 14년 후인 2037년 1월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기념하는 슈퍼 블루문 공개 관측회는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는 슈퍼 블루문 관측 프로그램과 달에 관한 특별 강연, 보름달 포토존, 천체투영실과 4D융합상영관의 천문영상 관람, 핸드폰 달 사진 촬영, 브로마이드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과학문화체험을 제공하고 특이 천문현상 관측을 경험

광주광역시, 30일부터 국제 인공지능 전시회 AI TECH+ 개최 [내부링크]

30일∼9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최신 인공지능 산업동향 선봬 첨단기술농업 전시회 ‘그린 애그리테크 아시아’ 공동 개최 광주·전남 개발자 경진대회,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제 인공지능 전시회인 ‘AI TECH+ 2023’이 오는 30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AI와 함께하는 세상(A World with AI) 위드 AI’로, 사물(Things) 환경(Environment) 융복합(Convergence) 사람(Human) 데이터(Data) 등 5개 분야를 기본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6대 혁신기술(AI, 반도체, 5G/6G, 양자, 메타버스, 사이버보안)을 다룬다. 전시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관광공사·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주관하며,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호남대학교·광주과학기술원 등 광주지역 주요 대학이 참여

광주광역시, 9월 9일부터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드론경진대회 개최..4개 종목 총상금 500만 원 [내부링크]

광주시, 드론경진대회 9월 9∼10일 개최…내달 8일까지 접수 드론헌팅배틀 등 4개 종목…시장상 등 총상금 500여만 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드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3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드론경진대회는 올해 4회째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에 대한 과학적 관심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총 4개 종목으로 팀전인 드론헌팅배틀, 팝드론배틀, 배틀드론과 개인전인 PRC스피드 드론으로 치러진다. 지역·연령에 제한없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드론헌팅배틀은 3명이 한팀으로 구성돼 조종팀이 목적지를 통과하면 점수를 획득하고 격추팀은 조종팀의 드론을 격추시켜 점수 획득을 방해하는 경기방식이다. 팝드론배틀은 2명이 한팀으로 제한 시간 동안 랜딩 터치로 가능한한 많은 스팟을 점령한 팀이 이기는 방식이며, 배틀드

전남도, 26일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료한 청년서포터즈단 하의도서 김대중 정신 함양 [내부링크]

김영록 지사와 소통 시간도…“지역 선도 핵심리더 성장” 당부 전라남도는 26일 호남 청년 아카데미를 수료한 청년서포터즈단 50여 명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대정신 함양을 위해 신안 하의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료생이 인권과 평화를 상징하며 시대를 앞서간 김대중 대통령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하의도 생가 방문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가 함께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생가 툇마루에 앉아 이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성명준 청년자문단장은 “하의도 생가 방문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님의 시대정신을 되새기며 앞으로 우리 청년이 각자의 지역에서 열정과 사명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월 호남 청년 아카데미 출범식 개최 이후 제 1·2기 교육 운영을 통해 수료생 169명을 배출했다. 수료생 전원은 청년서포터즈단으로 위촉돼 활발

전남도, 유럽 최대 2023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에서 전남 관광 매력 알려 [내부링크]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서 한국 대표 홍보관 운영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매년 200만 인파가 몰리는 유럽 최대 축제인 2023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에 참가해 유럽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27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선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초청됐고, 전남도가 우리나라 자치단체를 대표해 참석했다. 축제 첫날인 25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기업 간 거래(B2B) 행사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 섬, 해양, 생태 등 청정 관광자원, 한국의 부엌 전남을 홍보했다. 이어진 박물관강변축제 마인강변 주무대 개막식에서는 ‘전남관광 유럽지역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위촉식’이 열렸다. 위촉장을 받은 독일, 영국, 루마니아 등 유럽 8개국 20명의 서포터즈는 전남관광을 누리소통망에 홍보하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도는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위해 올해 5월부터 한국에 관심이 많고

여수경찰서, 25일 허위채무 빌미로 상습폭행한 피의자 살인 및 중감금치상 혐의로 구속 송치 [내부링크]

허위채무 빌미로 가스라이팅 후 흉기로 상습폭행 피해자 2명을 사상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지난 7월 29일 토요일 오전 여수시 엑스포대로 자동차전용도로 졸음 쉼터 차량 내에서 사망한 A씨(남, 31세)와 허벅지 패혈증 등 부상당한 상태로 발견된 B씨(남, 30세) 사건과 관련하여 피의자 C씨(남, 31세)를 살인 및 중감금치상 혐의로 구속하여 8월 25일 송치하였다. 피의자 C씨는 수년전 민사 상담 문제로 알게된 피해자들에게 변호사 비용 등 각종 허위 채무를 만들어 금품을 가로채 왔으며, ’2023년 6월 경부터는 정신적 지배하에 둔 피해자들을 차량에서 생활하도록 한 뒤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야구방망이, 철근 등으로 피해자를 폭행하거나 서로 폭행토록 하여 피해자 A씨를 사망케하고, 피해자 B씨에게는 허벅지 패혈증 등의 상해를 가한 혐의이다. 신고 당시 피해자 B씨는 채무 관계가 있던 피해자 A씨와 약 3일 전부터 차에서 함께 생활하며 상호 폭행하다 A씨가 사망하였다고 진술하

제27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최우수작 서빛마루·회색켜 선정 [내부링크]

광주시, 우수작품 8점 선정…9월 12∼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전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는 28일 ‘2023년 제27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건축상 최우수작으로는 사회공공부문 풍암동 ‘서빛마루’ 비주거부문 봉선동 164-5번지 ‘회색켜’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비주거부문 화정동 ‘어반스퀘어’ 봉선동 ‘남문교회’ 지산동 ‘푸른길빌딩’ 계림동 ‘계림 누’가 선정됐다. 주거부문에는 수완동 ‘제고공일’이, 사회공공부문은 봉선동 ‘봉선2동행정복지센터’가 각각 차지했다. 사회공공부문 최우수작 ‘서빛마루’는 교육연구시설로 양병범 건축사가 설계를 하고, 가림건설가 시공을 맡았다. 조두상 심사위원장(건축사사무소 프러스 대표)은 심사평을 통해 “‘서빛마루’는 주변시설 연계를 고려한 열린 배치가 눈에 띈다”며 “시민이 이동하면서 다양한 뷰를 느끼고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주거부문 최우수작 ‘회색켜’는 봉선동에 자리한

신이 만들고도 놀란 걸작, 영화 밀수에도 소개된 숨길 수 없는 아름다운 여수 섬 백도 [내부링크]

영화 ‘밀수’에 소개되면서 새삼 소환, ‘명불허전’ 39개 무인군도로 이루어져 있는 천연생태계의 보고 ‘남해의 해금강’ 여수365개 섬들의 아름다움을 한눈에...‘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대감 증폭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밀수’에 전남 여수의 백도가 소개되면서 CG로 만든 듯 한 그 아름다움에 ‘명불허전’이라는 평가와 함께, 여수의 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밀수’에서는 주로 하백도의 모습이 담겼다. 수면으로 솟구친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진 모습 등 하백도를 상징하는 풍경이 영화에 여러 차례 등장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영상이 아니다. 영화 중반부 춘자(김혜수)와 진숙(염정아) 일행이 2년 만에 만나 밀수를 벌였던 장소가 백도 앞바다다. 한국의 10대 비경중 하나인 ‘백도’ 백도는 한국의 10대 비경중 하나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섬 가운데 하나다.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망망한 바다 위에 점점이 뿌려진 39개의 크고 작은

조선시대 통신유적인 고흥 마북산 봉수, 장기산 봉수 25일 국가 문화재 사적 지정 예고 [내부링크]

조선 중요 군사․통신시설 봉수 가치 인정 받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조선시대 통신유적인 봉수 2건(제5로 직봉 고흥 마북산 봉수 유적, 제5로 직봉 고흥 장기산 봉수 유적)이 국가 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2023년 8월 25일 자로 국가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 ‘제5로 직봉 고흥 마북산(현 마복산) 봉수’와 ‘제5로 직봉 고흥 장기산(현 장계산) 봉수’는 고흥군 포두면과 도양읍에 각각 위치한 봉수이다. 앞으로 30일간의 예고기간이 지나면 사적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적(史蹟)’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봉수유적은 조선의 중요 군사․통신시설로 변경의 상황을 최단 시간에 중앙에 이르게 하는 통신수단이었다.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경국대전, 각종 관찬 사찬 지리지 등의 문헌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러한 기록에 부합하는 장소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가치가 크다. 제5로 직선봉수는 여수 방답진에서 초기하여 서울 목멱산(남산)에 이르는 노선

고흥군, 축산농가 경영안정 위해 사료 구매자금 140억 원 융자 지원 [내부링크]

축산농가 238호 경영부담 해소 도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속되고 있는 소 값 하락, 생산비 증가 등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축산농가 238호에 14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사료원료 곡물과 국내 사료가격 인상으로 한우 배합사료 가격은 kg당 613원으로 2020년 412원 대비 약 49%가 인상된 것과 달리 한우 고기 경락가격은 2020년 1만9878원 2021년 2만1179원에서 지난달 1만7679원으로 약 16.5%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한우농가 경영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또한, 사료비는 축산물 생산비 중 약 35~57%를 차지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경영비와 소득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상반기 100억 원 사료 구매자금을 실행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40억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사료 구매자금은 현금거래를 통해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리 1.8%의 정책자금을 2년간

고흥군, 금산면에 최초 40억 원 규모 청소년 유스호스텔 조성 [내부링크]

40억 원 규모 청소년 유스호스텔 조성사업 투자합의각서 체결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썬밸리 그룹(이신근 회장)은 25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금산면 어전리 일대에 청소년 수련시설인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그동안 고흥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 덕분에 프로 및 유·청소년 스포츠 동계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으나 대형 숙박시설이 부족해 선수들의 훈련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폐교된 금산 제일초등학교를 활용해 유스호스텔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청소년 유스호스텔로 리모델링 될 금산 제일초등학교 부지는 지역 최초 정규야구장인 금산 거금야구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김일기념체육관에 인접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연소해변을 조망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체육, 문화, 여가활동 측면에서 건립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고흥청소년 유스호스텔 조성사업은 썬밸리 그룹에서 약 40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개 객실 규모의

목포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실의 빠진 수산인 격려 [내부링크]

목포시·목포수협·목포지방해수청 함께 힘을 모아 목포시(시장 박홍률)와 목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청룡),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문수)이 합동으로 목포수협 북항활어위판장 인근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실의에 빠진 수산인을 격려했다. 지난 24일 오후 1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됨에 따라 수산물 섭취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면서 수산인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목포시와 목포수협, 목포지방해수청이 25일 이들을 격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어민들과 수산업계의 고통 분담에 동참한 것이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국립품질관리원목포지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 목포수협과 연계해 위판장 선제적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검사 결과 안전한 수산물만 위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면서 시민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유통 질서 확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오염수가 방류되어 안타깝

광양국가산단, 105억원 투입해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 [내부링크]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 선정, 총사업비 105억원, 국비 50억 확보 광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3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광양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에 기반시설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 편의시설을 확충·개량해 산단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지난 4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로 지정됐고,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를 대상으로 5월 말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가 실시돼 지난 7월 사업계획서 제출, 8월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총 105억 원(국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 민자 5억 원)을 투입해 태인동 국가산단 연관단지 내부도로 확장, 노후도로 및 보도블록 재포장, 화단 정비, 신규 공원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양국가산단의 교통흐름·경관개선, 주차난 해소, 근로자 휴식 공간 제공 등으로 산업단지 환경

순천시, 신규 자활사업 에코워싱 사업개시 예정 [내부링크]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 지역사회 큰 관심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 신규 자활근로사업 ‘에코워싱’의 최종점검을 마치고, 사업 개시를 앞두고 있다. '에코워싱’은 다회용기를 수거세척배송 또는 대여하는 친환경 식기세척 사업으로 지난 3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1억 원과 자활기금 1억 원을 순천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추진한다. 상사면 흘산리에 위치한 작업장은 2개월여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완성되었으며 자활근로참여자 모집과 직무교육 후 지난 21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도시락 및 위탁급식업체, 시 주관 축제·행사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일 평균 2,000인분의 식판을 세척·배송할 채비를 갖추었으며 공공기관, 장례식장, 어린이집과 학교 등까지 수요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에코워싱’은 직접 음식을 섭취하는 식기류를 다루는 만큼 세척 후 얼룩이 남지 않고 세균번식도 예방하는 초순수 물을 사용하며, HACCP인증에 사용되는 ATP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검수

광주광역시, 25일 어린이집 보육대체교사 고용문제 전격 4자 합의 [내부링크]

광주시·시의회·(재)광주사회서비스원·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사회서비스 종사자 권익향상 전담팀 구성…점거농성 철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의회 중재로 (재)광주사회서비스원(이하 사회서비스원)과 민주노총공공연대노동조합(이하 민주노총)이 어린이집 보육대체교사 고용 문제 등에 대해 25일 전격 4자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합의 내용은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고용과 권익 향상을 위한 전담팀(TFT) 구성해 연내 논의하기로 했다. 또 보육대체교사를 공개 채용하되,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의 일부를 수용해 사회서비스원 근무 보육대체교사에게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는 노무사 출신인 채은지 시의원이 광주시와 사회서비스원, 민주노총을 수차례 중재한 결과, 4자 합의에 이르게 됐다. 이날 합의에 따라 민주노총은 지난 1월부터 지속해온 시청 1층 점거 농성을 철회하기로 했다. 김영선 여성가족국장은 “장기간 갈등을 빚어온 보육대체교사 고용 문제가 전격 합의됨에 따라 합의 내용을 성

전남도, 광주여대에서 2023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 첫 시행 [내부링크]

대학·공공기관·기업 참여…입시·채용 상담 등 진행 전남지역 대학의 입시 설명 및 면접 준비, 공공기관 인재 채용 상담 등이 진행되는 ‘2023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가 26~27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전남교육청, 광주교육청,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고교생 및 학부모들에게 전남·광주권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의 지역 내 대학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박람회에는 전남 도내 7개 대학 등 전남·광주권 대학과 함께 한국전력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기업 등도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부스에서는 대학별 수험생 상담 및 모집활동, 공공기관 소개 및 인재 채용 상담 등을 펼친다. 대입전형과 면접 준비 등 대학입시 관련 교육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등도 준비됐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와 글로컬대학 30 사업 등을 통해 지역과

전남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어업인 돕기 위해 예비비 20억 긴급 투입 [내부링크]

어업인 돕기 위해 남도장터 할인·수도권 직거래 등 체계적 판촉 전라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시름에 빠진 어업인을 돕기 위해 예비비 20억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대대적이고 체계적인 수산물 판촉행사에 나선다. 지난 22일 전남도-수협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이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www.jnmall.kr)에서 ‘수산물 상생 할인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전복, 우럭, 장어, 참돔 등 생선류와 각종 해조류 가공식품을 포함한 256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 가격으로 공급한다. 소비자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전남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9월에는 서울과 전남지역에서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판촉전을 펼치고, 한가위 맞이 ‘수산물 선물 사주기’ 운동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10~11월에는 ‘취약계층 수산물 꾸러미’ 지원과 ‘기업체·유관기관 방문 판촉활동’ 등을 통해 어려운 어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

전남 제조기업, 북미 최대규모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박람회서 인기몰이 [내부링크]

천연염색 의류·화장품·생활용품 등 6개 기업 18만달러 수출협약 전라남도는 북미 최대 규모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박람회’에서 천연염색 의료,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선보여 18만 달러 상당의 수출 업무협약 등을 하고, 미국을 포함한 7개 나라로부터 수출 문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전남 6개 기업과 함께 지난 23일까지 4일간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에서 5개 기업은 7개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16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과 18만 달러의 수출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했다.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박람회는 선물 및 인테리어, 장난감, 보석, 패션 액세서리, 뷰티, 편의점 등 다양한 소비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북미 최대 규모 종합 전시회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30여 나라 1천800개 이상 공급업체가 100만 개 이상 제품을 전시해 다양한 비즈니스기회를 창출했다. 전남에선 천연 염색, 화장품, 비데 등 6개 기업 제품이 전

순천시 8월부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제도 운영 [내부링크]

신고 1건당 5만원, 동일제보자 연 30만 원 이내 지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신고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란 국가나 지자체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말한다. 시는 복지사각지대로 신고된 주민이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로 선정될 경우 위기가구를 신고한 주민에게 1건당 5만 원(동일인의 경우 연간 최대 30만 원 이내)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다만, 위기가구의 당사자와 친족, 발굴에 참여하는 인적 안전망(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2항의 신고의무자 및 공무원에게는 지급하지 않는다. 위기가구 신고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포상금 제도가 이웃에게 더 많은 관

광양시, 9월 30일까지 60초 미만 어린이 독서 진흥 영상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9월 30일까지 전 국민 대상 60초짜리 짧은 영상 공모 광양시 희망도서관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 진흥 영상 공모전’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의 즐거움, 어린이 독서 습관 기르기, 책 읽는 가족 모습 등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 읽기를 권장할 수 있는 독창적인 내용을 1분 이내의 영상에 담으면 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 3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영상 규격 1920*1080픽셀 이상, MP4 형식에 맞춰 30초에서 1분 이내의 영상과 신청서를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영상을 독서와 영상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기술적 완성도, 활용성, 주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총 4편으로 최우수상 1작품(상금 100만 원), 우수상 1작품

광양시 제22회 광양전어축제, 광양숯불구이축제 등 축제와 행사장 바가지요금 없앤다 [내부링크]

합동 지도 점검반 구성 및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광양전어축제, 전어구이 1만원 인하 등 사전 가격협약제 운영 광양시는 광양전어축제를 시작으로 광양숯불구이축제, 전남도민체전 등 본격적인 축제를 대비해 ‘축제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 표시 이행 등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투자경제과를 비롯해 6개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형태로 이뤄지며, 지역 내 축제장과 행사장 내 참여업체 및 주변 식당과 숙박, 민박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집중 지도점검 기간은 8월부터 11월 말까지 4개월간이며, 중점 점검 분야는 축제장 무허가 영업 가격표 미표시 및 표시요금 초과 징수 행위 원산지 표시 미이행 매점매석 위생 상태 및 불량식품 판매 등이다. 특히,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회는 제22회 광양전어축제(8.25.∼27.)를 맞이해 전어회, 전어구이, 전어코스 요리에 대해 횟집과 1만원 인하 등 사전가격협약제를 운영해 전어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

광양시 핫플레이스 배알도 및 망덕포구 섬 정원...별빛 야경 새롭게 탄생할 전망 [내부링크]

오는 25일, ‘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 야간경관조명 점등식 열려 광양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배알도 및 망덕포구 일대가 은은하고 아름다운 야경명소로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 광양시가 오는 25일 오후 8시,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 등에 야간경관조명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점등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별헤는다리 입구 옆 망덕포구 데크에서 열릴 이날 점등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퍼포먼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착공, 올 7월 공사를 완료한 후 약 3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이날 점등식을 기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야간경관조명사업 준공으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실현하고 체류형 관광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야간경관조명이 본격 점등되면 배알도 섬 정원 일대가

해남 솔라시도에 국내 최대 규모 1GW 데이터센터파크 들어선다..10조 원 내외 민간 자본 투자 예정 [내부링크]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가 들어선다. 전라남도는 24일 해남 산이면 솔라시도 홍보관에서 재생에너지 100(RE100) 전용 산업 용지 160만여(50만 평)에 1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투자 및 업무협약을 했다. 데이터센터파크는 40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 기준 25개 동을 조성하는 초대형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2037년까지 데이터센터와 관련 기반시설 구축에 10조 원 내외의 민간 자본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도, 산업통상자원부, 해남군, 한국전력공사, 전남개발공사와 국내 데이터센터 선도기업인 삼성물산(주), LG CNS, NH투자증권(주), 보성산업(주), TGK(주), 데우스시스템즈, 코리아DRD가 참여해 데이터센터파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솔라시도 일원은 해남을 비롯한 인접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직접 공급받을 수 있는 최적지다. 재생에너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 ,강진 옴천사 목조보살좌상, 영암 박동열 신도비 등 6건 유형문화재 지정 [내부링크]

예술·학술적 가치 높아…고흥 성산사 성주이씨 초상화 지정예고 전라남도는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 등 6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고흥 성산사 성주이씨 초상화를 문화재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6건은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 강진 옴천사 목조보살좌상, 영암 박동열 신도비, 강진 화방사 나한상 일괄, 영광 불갑사 법고, 담양 보리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다.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은 송나라 학자 주희와 그의 스승 연평의 학문을 토론한 서신을 모은 책으로 국내에 많지 않은 희귀본이다. 간기를 통해 간행 시기와 장소를 명확하게 알 수 있고 소장처가 확실하다. 임진왜란 이전 자료로 그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강진 옴천사 목조보살좌상은 17~18세기 활동하던 조선 최고 조각승이었던 색난파에 의해 조성된 불상이다. 당시 조각사 연구에 도움이 되고 색난파의 불상 조성 흐름 등을 알 수 있는 중요 문화재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암 박동열 신도비는 서호면

목포시, 26일 해관1897에서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 목포랑 cafe show 개최 [내부링크]

총상금 1천만 원...젊은층 기호 공략하는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 발굴 목포시가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인 ‘목포랑 카페쇼’를 오는 26일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개최한다. 목포랑 카페쇼는 맛의 수도 목포의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를 발굴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 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의 역사와 스토리를 알리고 목포만의 특색있는 디저트 레시피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젊은 층의 기호를 공략하는 디저트 메뉴 개발을 목표로 이뤄지고 있다. 시는 대회 개최에 앞서 주제 부합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팀을 선발했고, 현장에서 시식하고 평가할 푸드톡파원 40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본선 경연에서는 디저트의 완성도, 맛,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위원과 일반인 푸드 톡파원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상금 300만원), 우수 2팀(상금 200만원), 장려 3팀(상금 100만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 레시피는 메뉴 활용성을 검토해

고흥군 귀농 창업·주택자금 48억 원 자금 전남권 최대 확정 [내부링크]

2023년 하반기 오는 8월 30일,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사업 설명회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 전남도로부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심의대상자 33명 중 28명에 대해 48억 원(창업 37, 주택 11)의 자금 배정을 확정받았다. 상반기(34명, 73억 원) 포함 총 62명에게 121억 원의 귀농 융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로써 고흥군은 전남권 내 최대 규모로 귀농 창업·주택 구입 사업 자금이 확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오는 8월 30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고흥 정착을 위해 사업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및 융자실행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은 최대 7천5백만 원까지 연 1.5%의 대출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대상자들은 귀농어 융자금에 대한 이자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3년차는 2백만 원 한도, 4~5

고흥 인공섬 녹동 바다정원 주말 밤 가족단위 대표 나들이 장소로 인기 [내부링크]

녹동항 야경 뷰 및 매주 500대 드론쇼 공연 관람 최적의 장소 8월 26일 드론쇼 주제 공연은 고흥의 인물‘박치기 왕 김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녹동항 중심부 전면 해상에 조성한 인공섬 녹동 바다정원이 군민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요즘 주말 저녁 고흥의 대표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탁 트인 녹동항의 아름다운 야경 뷰를 360도 돌아보면서 감상할 수 있고, 작은 공연장, 사슴과 물고기 조형물, 감성돔 전망대, 산책로, 바닥 분수와 레이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고흥 여행길에 꼭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장소 중 한 곳이다. 특히, 이곳 녹동항은 고흥만의 특별한 맛과 매력을 더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한차례 드론 500대가 매주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정기적으로 드론쇼가 펼쳐지고 있다. 드론쇼 공연에 앞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역가수 등과 함께하는 흥겨운 버스킹 공연도 함께 선보이고 있어 매주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정도로 각광받고 있

15일까지 2023년 광주광역시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 공모 [내부링크]

9월 1∼15일 방문·우편접수…5명 내외 선정 기업 재정건실도·경영실적·지역경제 기여 등 평가 자금 지원 확대·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 광주광역시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광주시에 본사와 공장(주사무소)을 두고 상시고용인원 10인 이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대표자이다. ‘광주광역시 우수중소기업인상 조례’에 근거한 이 상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50명의 기업인을 선정했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5명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기업의 재정 건실도와 경영 평가, 고용 창출, 기술 개발 등 정량평가를 비롯해 근로자 복지 증진, 지역사회 공헌도 등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광주시 우수중소기업인에 선정되면, 지정후 2년간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 확대(3억 → 5억원), 이자차액 1% 추가 보전, 구조고

광주광역시 2023년 하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배움트다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대학연계형·전문가연계형·자율기획형 3개 유형 8개 과정 17∼19세 청소년 대상…9∼12월 방과 후 활동으로 진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하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 배움트다’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다양한 전문기관에서 자기만의 방식과 속도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도성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참여 청소년의 학습효과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아 2021년 ‘미래 청소년 사업을 준비하는 민간·공공 프로젝트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하반기 과정은 대학연계형 전문가연계형 자율기획형 등 3개 유형, 8개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대학연계형은 전남대학교 전공 학과와 연계해 신문방송, 건축기획, 조경실습, 사람책 콘텐츠 등 4개 프로젝트로 운영한다. 전문가연계형은 독립출판 작가·제로웨이스트 활동가·역사동아리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 단편소설창작 환경캠페인, 역사콘텐츠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율기획형은

화순군 내년 상반기 맘(Mom) 편한 100원 택시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교통약자 및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100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100원 택시 전용 카드 결제 시스템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100원 택시는 매달 쿠폰을 이용자에게 직접 전달하여 사용한 쿠폰을 모아 택시 사업자가 수기로 보조금을 청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사업 참여자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카드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면, 당연히 사업에 참여하겠다.’라는 사업자가 대다수이고, 교통카드 집행 명세를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장점과 재정 투명성 확보에도 상당한 기여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관계자는 “교통약자 및 교통 취약지역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영

5년만에 열리는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34개국 철인 1,100명 인간 한계에 도전 [내부링크]

5년 만에 열린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34개국 철인 1,100명 구례에서 인간 한계 도전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4일간 지리산 호수공원 및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 World Triathlon Corporation) 공인코스에서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2023 IRONMAN GURYE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태풍으로 인해 경기 전날에 대회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5년 만에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34개국 철인 1,100명이 인간 한계에 도전한다.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는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가 주최하는 풀코스 대회로 선수들은 수영(3.8km), 사이클(180km), 달리기(42.2km) 총 226km 코스를 17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한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2024 아이언맨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9월 8일과 9일에는

여수시 31일까지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할 중소기업 추가 모집 [내부링크]

기업과 근로자에 4년간 최대 2천만 원 지원…31일까지 추가 모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31일까지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정규직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천만 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기업은 여수시에 소재하고 18~39세 1~4년차 청년이 정규직으로 근속하고 있으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청년일자리과(061-659-3679)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많은 기업과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2023 그린스퀘어 재즈 페스타 개최 [내부링크]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함께하는 순천시 재즈 음악 축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문화기획단 청춘연가가 개최하는 ‘2023 그린스퀘어 재즈 페스타’가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2023년 제29회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에서 재즈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마리아킴의 무대를 퀄텟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정상급 재즈 연주자들로 구성된 재즈 펑크 밴드 JSFA, 일상의 이야기를 재즈로 풀어가며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박기훈 퀸텟까지 다채로운 재즈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개인 돗자리를 지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청춘연가’는 순천시 청년 5명으로 이루어진 청년 단체로, 올해는 순천시에서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단으로서 재즈와 정원박람회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역에 애정

광주광역시 개학 앞두고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실시 [내부링크]

집단급식소, 주변 조리·판매업소 등 1400여 곳 대상 제품 소비기한·보존식 보관 등…조리도구 수거 확인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개학 시기를 앞두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구·교육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간 1회 이상 실시하는 위생점검 계획에 따라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초‧중‧고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자재 공 급업체 등 총 2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점검 대상 : 초‧중‧고 100곳, 유치원 51곳, 식재료 공급업체 등 49곳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 보존식 :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 보관(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

광양시, 다가오는 경술국치(8월 29일) 매천 황현의 생가와 역사공원 탐방 제안 [내부링크]

경술국치에 절명시 남기고 자결로써 항거한 매천의 지조와 우국정신 되새겨 실천하는 지식인의 본향, 매천황현생가 & 매천역사공원을 찾아 광양시가 다가오는 경술국치(8월 29일)에 지식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자결로써 항거한 매천 황현의 생가와 역사공원을 찾는 역사탐방을 제안했다. 경술국치는 일본에 나라의 주권을 완전히 빼앗긴 사건으로 경술년(1910년)에 일어난 역사의 비극이다. 일제는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빼앗고, 1907년 한일신협약을 통해 군대를 해산하는 등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일제의 강압적인 을사늑약을 당하고도 목숨을 부지하는 것에 치욕을 느꼈던 매천은 경술국치에 절명시 4수를 남기고 자결(9월 10일)로 선비의 지조를 지켰다. 평생 벼슬에 오르지 않은 매천이었지만 ‘나는 죽어야 할 의리가 없다. 다만 국가에서 선비를 길러온 지 500년이 됐는데 나라가 망하는 날에 한 사람도 죽는 자가 없다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겠는가’라는

영암군 행안부 고향올래 공모사업 두 지역 살아보기 부문 선정 [내부링크]

‘귀촌 라이프’ 영암에서 살아보고 결정할까 쉽지만은 않은 귀촌, 영암에서 살아보고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 중 ‘두 지역 살아보기’ 부문에 선정, 총 10억5,000만 원 규모의 생활인구 확보에 나선다. 행안부가 올해 첫 시행한 고향올래사업은, 지방 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같이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한 것으로 지역의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 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이 목표다. 사업은 ‘두 지역 살아보기’ ‘로컬유학’ ‘은퇴자 마을 조성’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돼있다. 영암군은 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 선정으로 행안부로부터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으로 귀촌 여부를 타진하고 있는 도시민 등을 생활인구로 유입해 장기에는 정주인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은 고향올래 공모 심사에서 월출산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추진했던 ‘농촌 살아보기’ ‘영암서울농장’ ‘전남에서 살아보기’ 등 사업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 8월 31일까지 마감.. 예매시 30% 저렴 [내부링크]

31일까지 30% 저렴…전남 관광지·숙박·음식점 등 연계 할인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9월 1일 개막하는 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8월 31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예매하면 현장 구매가보다 30% 저렴하고, 전남 관광지와 숙박·음식점 등 연계 할인혜택도 있다. 사전예매 입장권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 누리집,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성인권은 현장 구매가(1만 원)에서 30% 할인된 7천 원, 청소년은 3천 원, 어린이는 2천 원이다. 행사 기간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전시장인 1관 목포문화예술회관과 4관 남도전통미술관에 설치된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장매표소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전남도립미술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을 제시하면 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을 연계 할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행사 기간 전남 관광지 60개소, 숙박시설 5개소,

한국-독일 수교 140주년 맞아 전남도가 독일에서 남도의 맛과 멋 알린다 [내부링크]

전남도, 박물관강변축제 한국종합홍보행사에 자치단체 대표로 참가 전라남도는 25~2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박물관강변축제(Museumsuferfest)에서 주프랑크푸르트대한민국총영사관과 함께 한국 종합 홍보 행사(‘YouR Korea Festival’)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독일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크푸르트시가 대한민국을 강변축제의 주빈국으로 초청, 전남도가 우리나라 자치단체를 대표해 이뤄진다. 전남도와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한-독 두 나라의 우호관계 강화와 문화, 예술, 관광, 음식 등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전남지역 기업의 수출상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함께 기획했다. 전남도는 3일간 진행되는 축제 기간 독일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한국의 콘텐츠(K-Contents)를 활용, 우수 농수산식품과 관광자원, 전통예술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남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 관광객 유치 활동에도 본격 나선다. 축제 첫날인 25일 한국관

해남 고속도로 건설 청신호, 강진 작천면에서 해남 북평면까지 38.9km 구간 국비 1조 5,965억 원 투입 [내부링크]

강진~해남 북평구간 38.9km “고속도로 땅끝까지 달린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은 강진군 작천면에서 해남군 북평면까지 38.9km 구간으로 국비 1조 5,965억 원이 투입된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은 2026년까지 광주 서구 벽진동 ~ 강진 작천까지 51.11km 구간 1단계 공사를 준공할 예정으로, 2단계 구간의 예비타당성 통과와 설계비 반영이 시급한 상황이다. 2단계 사업은 1단계와 연계해 남북측과 동서축 고속도로의 원활한 연계성 확보를 위한 국토 간선 도로망 구축의 핵심 사업으로,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가 이달 초 국회를 직접 방문하는 등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에따라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5개년 계획에 ‘중점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으로 고속도로 조기 완공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해남군에는 지난해 솔라

9월 4일까지 광주 정수시설운영관리사 6명 공개 채용 접수 [내부링크]

임기제공무원 7급 2명·8급 4명…8월31일∼9월4일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정수시설운영관리사 6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임기제공무원으로 7급(지방환경주사보) 2명과 8급(지방환경서기) 4명이다. 자격요건으로 7급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8급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2급 자격증을 각각 소지해야 한다. 응시자의 주소지, 성별, 연령 제한은 없으나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에 한한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응시원서를 작성해 접수기간 광주시 인사정책관실 인재채용팀(062-613-6282)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접수 마감일 근무시간(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최종 합격자는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산하 정수사업소에서 정수시설 운영 및 관리, 정수장시설물 관리, 원수 및 정수의 수질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시정소식 - 시험인사정보-우리시공무원란’을

전남도, 이달 31일부터 코로나19 4급 감염병으로 하향 관리 [내부링크]

환자 전수감시 종료…백신·치료제는 기존 대로 무료 전라남도는 정부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이달 31일부터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관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1급에서 2급으로 하향한지 1년 4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3년 7개월간 지속된 일일 확진자 통계는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해 주 단위로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변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다만 고령자·면역저하자 등과 같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비 등 의료비도 중증에 한해 일부 지원을 유지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건강한 분들에게는 코로나19가 독감(인플루엔자) 수준으로 위험도가 감소했고 의료 대응 역량도 충분히 확보돼 앞으로는 일일 확진자 수 집계와 관리보다는 고위험군 보호 중심으로 목표를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염병 등급은 4단계로 하향하지만 위기단계는 ‘경계’이므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남 고흥 국내 최초 민간발사장 구축 본격 점화 [내부링크]

민간발사장 및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3일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민간발사장 등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된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발사체 특화지구(전남 고흥), 위성 특화지구(경남),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대전)를 거점으로 총 6천여억 원 예산을 투입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고흥군은 민간발사체 산업의 견인을 위한 민간발사장 구축과 발사체기업 원스톱 지원을 위한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사업이 예타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예산을 확보했다. 민간발사장 구축사업은 민간발사장을 조성하고 발사장 인근에 발사체 및 위성조립 등을 위한 조립동을 신설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발사장 부재로 민간기업의 발사 서비스가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향후 급증하는 민간 발사 소요에 대응하고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전남 나주, 청년 1인 가구 즐거운 아침식사 3기 참여자 30명 선착순 모집 [내부링크]

28~30일 누리집 QR코드 신청 선착순 30명 20~49세 청년 주 2회, 총 6주간 밀키트 제공 전라남도 나주시가 혼자 사는 청년들의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아침밥 밀키트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청년 1인 가구 즐거운 아침식사’ 3기 사업 참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영양을 고루 갖춘 정량의 식재료(비조리)가 주 2회, 총 6주간 무료로 제공된다. 동시에 정보공유방(오픈채팅방)을 통해 레시피와 다양한 식단구성 방법을 교육·안내하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참여 대상은 20세부터 49세까지 청년 1인 가구다. 나주시청·보건소 누리집 팝업창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나주시는 앞서 7월까지 20~49세 60가구를 대상으로 총 24회에 걸쳐 식재료를 제공한 바 있다. 2기 참여자 빛가람동 주민 이 모 씨는 “자취 생활을 하다 보니 1년에 아침밥을 먹는 날이

전남 영암, 대한민국정부 대신해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오임석 중사와 고(故)조병수 병장 화랑무공훈장 전수 [내부링크]

故 오임석 중사, 조병수 병장에 서훈…유가족이 훈장·훈장증 수령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1일 군청에서 대한민국정부를 대신해 6·25 전쟁 참전용사 고(故) 오임석 중사와 고(故) 조병수 병장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두 참전용사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거쳐 이번에 훈장을 받게 됐다. 캠페인은 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는 사업이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날 전수식에는 참전용사의 조카인 오왕주, 조승만 씨가 각각 참석해 훈장과 훈장증을 수령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영암군은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은경 기자[email protected]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총괄·지원하는 광주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25일 개소 [내부링크]

5개구 서비스 제공기관 총괄·지원 등 컨트롤타워 아이돌봄 전문성·모니터링 강화해 서비스 질 제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총괄·지원하는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25일 개소, 운영한다.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 수급을 조절하고 보호자와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수시 모니터링을 하는 등 광주지역 5개구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36개월 이하 영아를 위한 종일제 서비스와 12세 이하 아동을 위한 시간제 서비스로 구분된다. 예를 들면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맞벌이 가정 부모 등의 경우 출근 후 또는 퇴근 전까지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동안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시설이용 아동이 수족구병, 감기, 눈병 등 법정 감염병과 유행성 질병에 감염됐을 때 병원동행 및 재가 돌봄 서비

진학·진로 연계 2023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 26~27일 개최 [내부링크]

광주시·전남도·교육청·총장협, 26∼27일 광주여대서 지역대학·기업·공공기관 등 40여곳 입시·채용 상담수능 정보·면접 특강…황현필 강사 토크콘서트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3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를 26~27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박람회는 광주·전남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한국전력 등 40여 곳이 함께 참여, 지역대학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인재의 진학과 진로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개막식에 이어 지역대학 및 기업 홍보부스 대학입시 강연 토크콘서트 등으로 운영되며, 포토존 등 각종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홍보부스는 지역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36개가 설치돼 대학별 수험생 상담과 대학 홍보활동, 지자체 청년 지원정책, 기업 인재채용 관련 상담 등을 펼친다. 또 서울시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 대학입시 관계자의 입시강연을 통해 실질

전남자치경찰, 최근 묻지마 범죄 발생따라 흉기난동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 강화 [내부링크]

정기회…다중 밀집지역 외에도 예방순찰 주문 등 자치사무 점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신림동 살인사건,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묻지마 범죄’라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흉기 난동 범죄 대응 관련 특별치안활동과 전남경찰청 자치사무 주요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는 2023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4일부터 전남경찰청과 각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도내 다중 밀집지역 134개소의 집중 순찰 활동 추진사항 등을 공유했다. 집중 순찰 활동은 최근 이상동기 강력범죄 발생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것이다. 자치경찰위원들은 다중밀집 지역뿐 아니라 공원·등산로(산책로) 등 인적이 드문 장소에 대한 예방 순찰 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경찰관 순찰 활동의 장기화에 대비해 인력 운영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전남경찰청은 경찰서별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건설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내부링크]

강진 성전에서 해남 남창까지 38.9km, 1조 5천억 원 소요 완도군의 숙원 사업인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23일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비 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사업은 광주 서구 벽진동에서 강진 성전까지로 총연장 51.11km, 총 사업비 1조 7,718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이다. 지난 2017년 8월 착공하여 2026년 준공될 예정이며, 2단계 구간은 강진 성전에서 해남 남창까지로 총연장 38.9km, 총 사업비 1조 5,965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그동안 완도군에서는 2단계 구간 조기 착수를 위해 중앙정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중점 추진 노선 및 국정 과제 반영 이후 국토교통부 투자 심사를 통과하고 이번 예타

목포시, 8월 26일 정기공연 평화광장에서 목포해상W쇼 공연 개최 [내부링크]

전통과 현대 비트의 만남, The Beat of City(목포의 비트) 「목포해상W쇼」 8월 정기공연이 오는 26일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식전 행사로 지역 예술단체 여성 팝페라 ‘라클라쎄W’에 이어, 전통과 현대 비트가 어우러진 넌버벌 퍼포먼스 ‘The Beat of City(목포의 비트)’가 메인 쇼로 펼쳐진다. ‘The Beat of City(목포의 비트)’는 현대적인 리듬의 드럼 비트와 우리 고유의 북이 만드는 전통 비트가 만나 새로운 목포의 흥을 담아내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열정적인 비트의 향연이 토요일 목포 밤바다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춤추는 바다 분수’ 시설보강으로 바다분수가 운영되지 않은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콘서트형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고, 멀티미디어 연출을 통해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또한, 수상 불꽃 불꽃 드론 스테이지 특수장치 불꽃 등을 활용한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쇼가 목포의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해상W쇼

추석 맞아 9월 한달간 광주 상생카드 10% 특별할인..1인당 구매한도 월 50만 원 [내부링크]

추석맞이 특별 할인…소상공인 매출증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연매출 5억 원 이하 가맹점 대상 상생카드 결제수수료 전액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달간(1~30일) ‘추석맞이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1인당 구매한도는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 원이다. 이번 특별할인은 집중호우를 동반한 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추석을 앞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상생카드는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고,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도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다. 단 월 자동충전을 신청한 경우에는 특별할인 기간 자동으로 특별할인율(10%) 적용돼 충전된다. 사용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혜택을 누리고 있는 광주상생카드는 광주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2019년 최초 발행이후 2023년 7월말 현재까지 3조 710

2023년 하반기 화순군 20기 귀농학교 개강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2일 ‘화순귀농학교(능주면 구 북초등학교 내)’에서 개강식을 하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순귀농학교는 (사)화순군 귀농·귀촌 협의회가 주관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이나 화순군 이주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2023년 하반기 20기 귀농학교는 30명의 교육생이 등록하였으며, 교육생 중 80%는 광주 등 도시지역 거주민으로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귀농학교 교육과정은 화순군 귀농 정책 및 제도 귀농인을 위한 세법 버섯재배 기초지식 GMO 안전한 먹거리 울력 및 현장 교육 등 총 22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8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영농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 귀농학교에

담양군 쉐마뮤직홀에서 26일 찾아가는 음악회 담양 국제 앙상블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26일 오후 5시 담빛문화지구 쉐마뮤직홀에서 첫 번째 공연 시작 담양군에 조성된 문화 소통 공간 중 하나인 담빛문화지구 ‘쉐마뮤직홀’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담양 국제 앙상블 페스티벌’ 공연이 26일부터 개최된다. ‘담양 국제 앙상블 페스티벌’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쉐마뮤직홀, 담빛예술창고에서 각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어울림과 조화, 2인 이상의 노래나 연주를 뜻하는 ‘앙상블’을 주제로 현악 4중주, 재즈 앙상블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음악가들의 다양하고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담양군 곳곳에 조성된 문화 소통 공간을 이용한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추진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히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email protected]

나주시 혼자사는 청년 1인 가구 즐거운 아침식사 3기 참여자 30명 모집 [내부링크]

28~30일 누리집 QR코드 신청 선착순 30명 20~49세 청년 주 2회, 총 6주간 밀키트 제공 전라남도 나주시가 혼자 사는 청년들의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아침밥 밀키트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청년 1인 가구 즐거운 아침식사’ 3기 사업 참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영양을 고루 갖춘 정량의 식재료(비조리)가 주 2회, 총 6주간 무료로 제공된다. 동시에 정보공유방(오픈채팅방)을 통해 레시피와 다양한 식단구성 방법을 교육·안내하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참여 대상은 20세부터 49세까지 청년 1인 가구다. 나주시청·보건소 누리집 팝업창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나주시는 앞서 7월까지 20~49세 60가구를 대상으로 총 24회에 걸쳐 식재료를 제공한 바 있다. 2기 참여자 빛가람동 주민 이 모 씨는 “자취 생활을 하다 보니 1년에 아침밥을 먹는 날이

청년․신진작가들과 함께 꿈꾸는 문학유토피아, 미리 보는 국내 유일 문학 주제 2023 목포문학박람회 [내부링크]

9월14~17일 북교동 ․ 목포문학관일대, 목포는 문학의 도시로 변모 누구나 쉽게 즐기는 창작 ․ 소통 ․ 참여 ․ 골목의 문학 유토피아 선보여 문학, 산업, 예술,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문학 플랫폼으로 진화 2021년 문학의 관광자원화 가능성을 확인했던 국내 유일 문학을 주제로 한 목포문학박람회가 예향 목포, 문학의 도시 목포라는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해 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년만에 찾아온다. 목포문학박람회는 한국 근대문학 선구자를 대거 배출한 목포문학의 태생지인 북교동(차범석길) 일원에서 9월 14일 골목길 문학관으로 문을 연다. 특히, 목포문학관 일대에서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문학과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목포문학박람회는 ‘작가를 꿈꾸는 문학 유토피아’라는 테마로 한국 근대문학 선구자를 대거 배출한 목포에서 작가의 꿈을 키워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문학박람회의 중점 추진 방향은 청년 신진작가의 꿈을 이루어주는 문학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9월 9일 제2회 고흥우주항공과학경진대회 개최 [내부링크]

모형 로켓·물로켓·전동비행기·코딩 드론 등 4종목 경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제2회 고흥우주항공과학경진대회'를 오는 9월 9일 고흥군 팔영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흥군이 주최하고 (사)우주사랑연구회가 주관, 전라남도 고흥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대회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주항공과학에 대한 도전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모형 로켓, 물로켓, 전동비행기, 코딩 드론 등 4개 종목으로 경연을 펼치며, 대회 각 종목 성적우수 학생 40명에게는 상장 수여와 함께 오는 10월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대회 참가 접수를 원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오는 9월 1일까지 고흥군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경연 결과는 현직 교사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이 제작점수 및 발사(비행)점수 등을 종합해 평가하며,

22일 광주에서 대구 잇는 달빛고속철도특별법 발의, 역대 최다 의원 발의 헌정사 [내부링크]

여야 국회의원 261명 발의…역대 최다 의원 참여 6개 시·도 10개 시·군·구 경유 198.8…광주∼대구 1시간대 4조5000억 소요 대형 국책사업…예타 면제로 사업 속도 기대 강기정 시장 “동서화합‧균형발전 숙원…여야 초당적 동참 감사” 광주에서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2일 발의됐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국회의원 261명이 참여한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은 여야를 넘어선 초당적 힘을 모은 법안으로, ‘역대 최다 의원 발의’라는 헌정사를 새로 썼다. 달구벌 대구의 ‘달’와 빛고을 광주의 ‘빛’을 따서 명명한 ‘달빛고속철도’는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광주역~전남(담양)~전북(순창·남원·장수)~경남(함양·거창·합천)~경북(고령)을 거쳐 서대구역까지 6개 시·도 10개 시·군·구를 경유하는 총연장 198.8의 영호남 연결 고속철도다. 총 사업비 4조515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달빛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광주에서

10월 순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남도영화제 시즌1, 100명 자원활동가 남도랑 모집 [내부링크]

100명 모집, 30일 15시까지 접수 오는 10월 순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 100명 규모의 자원활동가 ‘남도랑’을 모집한다. ‘남도랑’은 남도영화제 시즌1의 첫걸음을 함께 할 자원활동가를 지칭한다. 영화와 함께 남도의 맛과 멋, 그리고 흥을 즐기고 싶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 15시까지 남도영화제 공식 누리집(ndff.kr)에서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남도랑 모집 분야는 운영팀 참여협력팀 초청팀 프로그램팀 행사팀 홍보팀 총 6개 부문으로,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순천시 및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리는 남도영화제 기간에 활동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전 기간 활동 완료 시 자원활동가 참여 인증서 제공, 자원봉사 실적 인정(1365 사이트 가입 필수), 자원활동가 유니폼 및 굿즈 키트 제공(예정)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남도영화제 자원활동가 ‘남도랑’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도영화제 누리집(ndff.kr)에서 확인하거나 남도영

전남도, 지난 6~7월 집중호우에 따른 논콩 등 피해농가 구제 나서 [내부링크]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 기준 한시 완화…31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지난 6~7월 집중호우에 따른 논콩 등 재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파종부터 재배, 수확까지 이행조건을 마쳐야 지급한다. 하지만 전남도가 피해를 입은 논콩 재배농가에게 전략작물 직불금 이행조건을 완화해줄 것을 건의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를 수용했다. 주요 완화 내용은 재파종, 빈 곳을 보충해 심는 보식 등을 통해 작물 재배를 지속하는 경우 정상 재배 상태가 아닌 경우 파종 시기를 놓쳐 재배작목을 전환하거나 농지 유실 등으로 작물을 재배하지 못한 경우 등이다. 시군 판단하에 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어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을 바라는 농가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략작물 피해 신고서를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군(읍면동)은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12월께 ha당 200만~25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전남도는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장성호에 조성된 숲길, 전라남도 최우수 여름 숲길 선정! [내부링크]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 주제… 수변 데크길, 황금대나무숲길 등 주목 장성군 장성호 숲길이 전라남도 최우수 숲길에 이름을 올렸다. 전라남도는 계절별로 ‘걷고 싶은 숲길’을 발굴해 전남 대표 명품 숲길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 걷고 싶은 숲길’에는 총 14개 숲길이 웅모했다. 도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5개 숲길을 우수 숲길로 선정하고, 장성호 숲길에 ‘최우수’ 평가를 부여했다. 웅장한 규모를 지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장성호에는 호수를 에워싼 숲속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장성댐을 중심으로 좌측은 두 개의 출렁다리가 있는 출렁길, 우측은 숲속길로 불린다. 출렁길은 한낮에도 시원한 산 바람, 호수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어 여름 방문객들이 선호한다. 숲길 중간에 옐로우 출렁다리, 황금빛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도 준다. 매점, 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숲속길은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고즈넉한 숲길 걷기의 묘미에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 시·도 대항 체조대회 및 2023 전국 대학․일반 체조대회 성황리 마무리 [내부링크]

금년 최대 규모의 체조대회 개최로 스포츠 선도도시 증명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사전경기 2일을 포함한 6일간의 일정으로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대회 및 2023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2022년에 전국 단위의 체조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영광군이 금년 최대 규모의 체조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 선진도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금번 대회는 단체종합(초, 중, 고, 대학, 일반부) 및 개인종합(초, 중, 고, 대학, 일반부)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 단체종합에서는 초등부 남, 여 서울특별시 중등부 남-인천광역시, 여-서울특별시 고등부 남, 여 서울특별시 대학부 남-경희대학교, 여-충남대학교 일반부 남-전북도청, 여-경북도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초등부 남(서울 대동초 김윤후), 여(서울 창천초 인정원) 중등부 남(인천 초은중 김태양),

광양시티투어 타고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보러 간다 [내부링크]

광양읍터미널 옆 ‘전남도립미술관’에서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 조우’ 김환기, 천경자, 박수근 등 43명 한국근현대미술 거장들의 걸작 가까이서 볼 기회 광양시가 국내외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를 쉽게 관람할 수 있는 방법으로 광양시티투어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시티투어 역사코스에는 전남도립미술관이 포함돼 있어 김환기, 천경자, 박수근 등 43명 한국근현대미술 거장들의 걸작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수요일에만 운영되는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5분)을 경유해 순천역(17시 40분)에 도착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경로․학생 4천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원이다. 단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며 3일 전까

강진군, 기초수급자 문턱 낮추고 지원은 늘린다 [내부링크]

내년, 기준 중위소득 대상 6.09% 인상 생계급여 선정기준 30%→32%까지 확대 2024년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올해 대비 13.16%(4인 기준)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됨에 따라 강진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28일 개최된 제70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생계급여 등 급여별 선정기준을 결정했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가 가구소득의 중간값이다. 국내 모든 가구를 소득순으로 줄을 세웠을 때 중간에 있는 가구소득을 뜻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해 13개 부처 73개 복지사업의 선정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기준 중위소득은 2023년도 인상폭인 5,47% 보다 0.62%포인트 더 올라 4인 기준 6.09% 인상하고,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선정기준은 각각 가구원수별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 47%에서 48%로 7년만에 상향됐다. 특히 생계급여는 1

2022년 개장한 화순 고인돌 오토캠핑장 캠핑 명소로 주목 [내부링크]

수천 년의 시간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을 한눈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인근의 고인돌 오토캠핑장이 합리적인 이용료와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 청정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캠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화순군에 따르면 2022년 개장한 화순 고인돌 오토캠핑장은 41면의 강자갈 사이트, 족구장, 샤워실, 취사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도곡농협 로컬푸드가 가까이 자리 잡고 있어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비수기 평일(일~목), 공휴일 2만 원, 비수기 주말(금~토 및 공휴일 전날), 성수기(7~8월) 2만 5,000원이다. 또한, 각종 유‧무료의 선사 체험이 운영되고 있는 선사 체험장과 모아이 석상 등 세계 거석을 전시해 놓은 세계 거석 테마파크가 주변에 있어 캠핑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고인돌 유적지 일대를 둘러보며 관람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인돌 오토캠핑장

화순 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큰 호응..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우리 군이 정답입니다. [내부링크]

「화순 형 24시 어린이집 긴급돌봄 - 대문이 활짝 열렸어요」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부모의 야간경제 활동, 출장, 병원 진료 등의 긴급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화순 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21일 화순 형 24시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화순한양립스 어린이집과 화순현대힐스테이트 어린이집은 24시 보육을 위한 시설개선 역량 있는 보육교사 채용 맞춤형 교구와 교재를 준비하는 등 운영 준비에 많은 시간과 정성을 기울였다. 이에, 화순군은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여 24시 어린이집 운영을 홍보하는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긴급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배포하였다. 화순 형 24시 어린이집 운영을 홍보하자, 한 부모는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아 줄 수 있는 응급실 같은 어린이집이 생겼다”라며 “화순군은 걱정 없이 결혼해서 아이 낳아 기르라고 신혼부부 대상 ‘만원 임대주택’

나주 배주스, 미국 초대형 유통체인 코스트코 매장 입점 [내부링크]

전남도, 브랜드관 등 현지 시장 맞춤형 전략 성과…22일 상차 전라남도가 지역 식품 중소기업 좋은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선)이 자체 개발한 ‘IdH*배주스’ 제품을 미국 초대형 유통체인 코스트코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IdH’는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을 위한 ‘배’ 표기다. 전남도는 22일 오후 김영록 도지사와 이기선 좋은영농조합법인 대표, 도내 수출 유관기관장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IdH배주스’ 미국 코스트코 입점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 2020년 7월 지방자치단체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한데서 비롯됐다. 미국 현지인이 이용하는 주류(主流) 식품마켓을 집중 공략해, 2021년 11월 고흥 에덴식품의 ‘유기농 유자주스’, 2022년 2월 여수 아라움의 ‘크리스피 스퀴드스낵(오징어튀김스낵)’을 코스트코에 수출한데 이어 이뤄낸 세 번째 성과다. 미국 현지에서 숙취해소에 한국산 배가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난데다, 100% 한국산 배

전남도, 태풍 카눈으로 피해 발생한 호우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내부링크]

신안군과 영암군 금정·시종면…2년간 50~100% 감면 전라남도는 22일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호우 특별재난 지역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신안군, 영암군 금정면과 시종면을 대상으로 피해복구를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의 50~100%를 감면해준다. 감면 대상은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 소실(전파, 유실)은 100%, 그 외 토지 등은 50%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수수료 감면 요청을 건의한데 따른 조치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일(8월 14일)로부터 2년간 감면 혜택이 있다. 호우에 따른 피해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피해지역 소재지 시장·군수나 읍면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피해 사실이 확인된 후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해당 시군 민원실에 마련된 지적측량 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http://baro.lx.or.kr), 바로처리콜센터(1588-

전남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24일 해양 방류에 따라 단계별 대응 본격화 [내부링크]

해역 실시간 방사능 측정·위판장 방사능검사 등 안전성 강화 전라남도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24일 시작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안전성 조사 확대, 해역 실시간 방사능 측정, 산지위판장 방사능검사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021년 4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방침을 공식 결정하고, 2022년 7월 도쿄전력의 ‘오염수 해양방출 시설 설계·운용 관련 실시계획’을 인가하자 ‘수산물 안전생산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4개 팀, 8명으로 구성된 전담반(TF)을 구성해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방사능 감시 등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원전오염수 방류 전·중·후 단계별 대응계획을 세워 시행하고 있으며, 전담 대응팀을 구성해 해역·수산물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 소비위축 대비 정부 지원 건의, 대국민 안전성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단계별로 방류 전(前)단계에선 그동안 대응전략 용역 수산물 안전성 조사 확대를

2023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12척의 판옥선 승리의 역사 재현 [내부링크]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 해군 홍보대 공연 등 역사·문화행사 마련 김성 군수 “자랑스런 장흥의 역사를 알리는 축제로 만들 것” ‘2023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오는 9월 1일 장흥군 회진면 회령진성과 회진항 일원에서 열린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올해 축제는 ‘12척의 판옥선! 회령포 시간여행’을 주제로 펼쳐진다. 1일 만선기원풍어제로 막을 올린 축제는 12척 해상퍼레이드,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 퍼레이드, 해군 홍보대 식전공연 행사로 이어진다.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은 이순신 장군과 수군, 민초들이 함께 펼치는 거리 퍼레이드로,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오후 6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에서는 선조의 교서 전달식, 회령포 결의, 출정식을 통해 명량해전 승리의 역사를 재현한다. 축제 2일차에는 다양한 문화·체육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1시부터 회진항 앞 해상에서는 읍면 대항 장흥 회령포 판옥선 노젓기 대회를 열어 군민들의 단합을 다지고, 읍면 간의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광주지역 민방위 훈련…시민대피·차량통제 [내부링크]

을지연습 연계 6년 만에 시행…사이렌 울리면 대피 광주시 “시민 생명·재산 보호 훈련…적극 참여” 당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을지연습(8월21~24일)과 연계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또 훈련에는 차량 이동 통제도 시행된다. 민방위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에 훈련 공습 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광주지역 민방위 대피시설은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에 580개가 지정돼 있다. 인근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는 ‘안전디딤돌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서 검색해 조회하면 된다. 원활한 훈련을 위해 훈련 당일 비상 대피소에서 공무원과 민방위대원이 훈련을 안내한다. 광주시 비상차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은 자치구별로 5개 구간에서 이뤄진다. 구간별로는 동구 : 동부소방서→한미사

영암군,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오임석 중사와 고(故)조병수 병장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내부링크]

故 오임석 중사, 조병수 병장에 서훈…유가족이 훈장·훈장증 수령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1일 군청에서 대한민국정부를 대신해 6·25 전쟁 참전용사 고(故) 오임석 중사와 고(故) 조병수 병장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두 참전용사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거쳐 이번에 훈장을 받게 됐다. 캠페인은 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는 사업이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날 전수식에는 참전용사의 조카인 오왕주, 조승만 씨가 각각 참석해 훈장과 훈장증을 수령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영암군은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은경 기자[email protected]

화순군 18일까지 실시한 만원 임대주택 2차 모집 성공적 접수 마감 [내부링크]

8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9일간 총 929건 접수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만원 임대주택 2차 신청 접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청년과 신혼부부 각 26명을 모집했는데, 실제로 청년 882명, 신혼부부 47명 등 총 929명이 신청해 각 34:1, 1.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지원자 중 화순군 외 지역 거주자는 494명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나이대별로는 29세 이하가 517명, 30세 이상 39세 이하는 320명, 40세 이상 49세 이하는 92명으로 29세 이하 신청자가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화순군은 오는 23일 화순군청 누리집을 통해 서류심사 대상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류를 준비하여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에 등기우편을 보내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2차 모집에서 1,000명 가까이 지원한 것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주거 안정에 대한 강한

남정숙 총감독이 이끄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베일 벗는다 [내부링크]

‘아름다운 영산강에서 10일 동안’ 부제로 10월 20~29일 10일간 대향연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서 5개 축제·행사 통합 개최 축제 공식 포스터·엠블럼 확정 … 영산강, 영산강 사람들 정열 이미지화 국내 1세대 문화기획자 남정숙 총감독이 이끄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베일을 벗는다. 7월 축제 명칭과 기간, 장소에 이어 8월 부제목, 공식 포스터·엠블럼 등을 확정 짓고 10월 영산강을 주제로 10일간 펼쳐질 대표축제 청사진에 속도를 낸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2023나주축제는 기존 마한 문화제,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도농상생페스티벌, 시민의날 기념식, 요리경연대회, 나주 설치미술 축제 등 10월 주요 축제·행사를 통합한 지역 대표 축제로 첫선을 보인다. 나주를 키워낸 영산강을 배경으로 고대 마한(馬韓) 왕

천년의 고찰 은적사(주지 담연) 백중기도 회향, 산사음악회 개최 [내부링크]

30(수) 오후 1시 통기타 가수 주권기씨 초청 신도․지역주민과 함께 봉행 여수 돌산읍 천왕산 자락에 위치한 은적사(주지 담연)에서 백중기도 회향 법회를 색다르게 봉행한다. 오는 30일 수요일 오후 1시에 통기타 가수 주권기씨를 초청, 신도 및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백중기도 회향, 산사음악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백중」은 ‘우란분절’, ‘우란분재’라고도 하며 목련존자가 아귀도에 떨어져 고통을 겪는 어머니를 구제한 내용이 담긴 『불설우란분경』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살아생전에 인색하고 악행을 저지른 과보로 음식을 먹지 못하는 아귀도에 떨어져 극심한 고통 속에 있는 것을 신통으로 알게 된 목련존자는 어머니의 구원을 부처님께 청원한다. 이에 음력 7월 15일 백중날, 7대 부모와 현생의 부모를 위해 오미백과(五味百果), 향촉과 의복 등을 정성껏 준비해 대덕스님들께 공양하여 부모에게 받은 은혜에 보답토록 말씀하셨다. 목련존자는 가르침대로 정성을 다해 갖가지 공양을 준비하고 축원

전남도, 전통-현대 공존 한국수묵의 빛나는 가치 인도에 선보인다 [내부링크]

전남도, 비엔날레 홍보…G20 정상회의·한-인도 수교 50주년 축하도 전라남도는 ‘한국 수묵 해외전시’를 인도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오는 31일부터 10월 13일까지 4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인도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한국 수묵과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해외 미술계에 홍보하고,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18회 G20 정상회의와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전시 주제는 ‘한국수묵, 빛을 발(發)하다(Korean Ink Wash Paintings, Emitting the Light)’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 수묵의 빛나는 가치를 담았다. 먹의 짙고·옅음, 선, 여백으로만 표현되는 전통적인 수묵 기법부터 채색을 더해 현대적 조형미까지 표현한 광주·전남 대표작가 25인의 작품이 인도 관람객에게 흥미롭고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설 전망이다. 전시 작품 가운데 이선복 작가의 ‘어디 가냐 묻지 말고 언제 오냐 묻지마라’는 해학적

전남도, 소외된 고립·은둔형 외툴이 지원 5개년 기본계획 플랫폼 구축한다 [내부링크]

2024년 시범사업…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전문상담·교육 전라남도가 사회와 단절된 채 소외된 고립·은둔 중인 도민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은둔형 외톨이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세워 2024년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지난해 자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남지역 은둔형 외톨이는 243명(남 187·여 56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18~30대 이하 21.5%, 40대 22.6%, 50대 37%, 60~64세 이하 18.9%로 중·장년층에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연계하고 포용하는 은둔 없는 전라남도’라는 비전을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HOLO(홀로)→STOP(스톱)’이란 전략목표를 세워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정책의 지속성을 위해 사람과 상황이 상호작용하는 환경관점을 반영한 4개 영역으로 나눠 총 34개 중점과제를 발굴했다. 영역별로 개인상담, 예방교육,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 미시체계(Personal), 네트워크 및 플랫폼 구축 등 중

승강장 어디서나 부르면 오는 나주콜버스, 9월 1일부터 빛가람동에서 본격시동 [내부링크]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개편 정책 첫 결실 … 8월 31일 개통식 행사 앱 또는 콜센터 호출 후 원하는 승강장까지 최단 거리 운행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버스 승강장 어디서나 승객이 부르면 오는 ‘나주콜버스’가 9월부터 본격 시동을 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달 1일부터 빛가람동 관내에서만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나주콜버스를 6개월간 시범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나주콜버스는 대중교통 보조금은 줄이고 서비스는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둔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개편 정책 중 하나로 새롭게 도입됐다. 콜버스 개념의 대중교통은 전라남도 지자체 중 최초다. 이 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앱(App) 또는 콜센터를 통해 승객이 호출하면 원하는 목적지(승강장)까지 최단 거리로 운행한다. 이용 방법은 앱(나주콜버스 또는 바로DRT)과 콜센터(1533-5015)에서 버스를 호출하면 빛가람동 내 버스승강장 71개소에서 승·하차 할 수 있다. 버스는 15인승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23일까지 부모·자녀 소행성 캠프 참여 가족 모집 [내부링크]

소소한, 행복을, 이루는 성(成)…23일까지 온라인 접수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가 오는 23일까지 부모·자녀 소행성 캠프(소소한, 행복을, 이루는 ‘성成’) 참여가족을 모집한다. ‘부모·자녀 소행성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의견을 공유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협력하는 방법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혜를 찾을 수 있는 관계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여수 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로 운영된다. 세부일정은 16일은 가족 협동 레크리에이션, 가족 명패 및 보금자리(텐트설치 등) 만들기, 소행성 가을 음악회, 바비큐 파티 등 가족 협력 및 소통 프로그램 17일은 생태환경교육과 북극곰 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신청 희망 가족은 오는 23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yeosu.go.kr/edu)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8)로 문의

10월 2일까지 광주 명예의 전당 헌액할 후보자 공모 [내부링크]

10월 2일까지 지역사회 기여 시민·단체 추천 사회공헌위원회 심사 거쳐 선발…12월 헌액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월 2일까지 ‘광주광역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기부, 자원봉사 등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는 시청 1층에 헌액 공간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998년부터 효사랑 나눔의 샘터를 설립하고 도시락·김장김치 등 나눔활동을 해온 김영춘 씨가 헌액됐다. 앞서 2021년에는 2006년부터 구두수선비의 10%를 모아 어려운 이웃과 나눠 온 김주술 씨 하루 100원을 모아 이웃을 돕는 100원회를 설립하여 장학금을 지원해 온 김희만 씨 반찬가게를 운영하며 20년간 반찬나눔 등을 한 문순자 씨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 등을 한 자비산행회 등 4명(단체 포함)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시는 나눔과 기부, 자원봉사 등을 통해

2023년 뷰티페스타 뷰티경연대회 순천에서 성황리 [내부링크]

올해 7번째 개최, 경연대회․위생교육 1천 2백 여명 참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9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순천 뷰티페스타 뷰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전남지회 순천지부(지부장 장민애)가 주관해 열렸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용기술경연대회가 개최됐고, 전남 및 경남 서부권 미용인과 모델 500여 명이 모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미용기술경연은 피부․네일․헤어․메이크업․속눈썹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40명에게 순천시장상을 비롯한 전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한국산업인력공단전남지사장상, 한국피부미용사회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오후에는 미용종사자 대상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순천시 식품위생과 심기섭 과장의 공중위생 법령교육과 함께, 지역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사업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후에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장(회장 조수경)의 소양 및 피

인공지능 2단계 성공 위해 광주 지역역량 모은다 [내부링크]

본궤도 오른 1단계 이어 2단계 ‘한국형 인공지능(AI)밸리’ 도약 속도 인공지능 집적단지 1단계 사업 및 2단계 추진 상황 공유·방향성 논의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시가 ‘한국형 인공지능(AI)밸리’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역량을 모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산업위원회는 ‘광주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한 법정기구다.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 인공지능 기술 및 융합 지원 인공지능기업 지원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이길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전문위원을 비롯해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 1단계와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기획용역 추진현황 보고, 의견수렴, 인공지능 유치기업 보조금 지원 심의 등이 이뤄졌다. 위원들

광양 황금산단에 40MW급 초대규모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 [내부링크]

전남도, KT·MS코리아 등과 협약…‘글로벌 클러스터’ 조성 탄력 전라남도는 광양 황금산단에 40MW급 초대규모(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데이터센터가 구축이 본격화돼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KT·MS코리아 등 7개 기관과 광양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홍기범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특수목적법인) 대표이사, 류평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 이상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전무, 김선덕 광양지아이(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데이터센터는 챗지피티(GPT) 등 데이터에 기반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급격한 확산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뒷받침하는 필수 기반시설이다. 수요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는 대안시장(블루오션) 산업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2032년까지 7천500억 원을 투

신안군,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교육 통해 농가별 브랜드 21개 품목 개발 [내부링크]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8일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교육을 통하여 농가 브랜드 21개 품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상품 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는 11명 농가에 대해 진행했다. 우리 군의 지역적 특성과 소비자의 감수성 및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구상하여 브랜드를 제작하였으며, 특허청 상표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농가 브랜드로 깡깡섬(지도읍 청년농업인 애플망고, 섬농산물), 마시땅콩(자은면 땅콩), 신안 20력 흑염소(압해읍 청년농업인 흑염소), 신안꾹(비금면 섬초·농산물) 등이 개발되고, 제품별 스티커 및 박스 포장디자인 개발로 신안 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표혜은(마시땅콩) 교육생은 “기존에 브랜드가 없어 온라인 판매, 소비자 직거래 등 판매의 어려움을 겪으며 헐값에 판매되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된 브랜드를 활용해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해

전남도, 2023년 상품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내부링크]

올해 청년농어업기업까지 확대해 30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상품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디자인을 통해 전남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 생산·판매하는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소득 창출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2017년부터 183개사를 지원한 결과, 기업 매출액이 평균 40% 이상 느는 등 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사업 모집 대상은 전남지역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6차산업 인증기업, 청년 농어업기업이다. 올해는 청년 자립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청년농어업기업까지 확대했다. 공모 분야는 2개로 이미 개발된 브랜드를 수출 시장에 맞게 개선을 돕는 수출 지원형 신규 브랜드·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일반형이다. 전남도는 참여 기업의 사업 필요성, 수행능력,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30개사를 선정하고 2천800만 원 내외(자부담 10%)로 개

전남도, 지역 식민잔재에 대한 도민 제안 받는다 [내부링크]

누리집서 9월 22일까지 접수해 청산사업 기초자료 활용 전라남도는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라남도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식민잔재에 대한 도민 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추진하는 ‘전남 식민잔재 도민 제안’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답 항목은 제안자가 생각하는 전남지역 식민잔재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나 배경 등이다. 제안·조사 결과는 전남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사업 정보 공유와 기초조사 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4월 개최한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참여 위원들은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계획’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용역 수행기관 조사와 함께 도민 제안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형빈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도민제안은 도내 곳곳에 있는 식민잔재의 기초조사 자료 수집을 위한 것으로, 용역 수행기관과 분석해 목록화할 계획”이라며 “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각종 전국대회에서 연이은 선전소식 [내부링크]

육상 김은미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우승․유도팀 전국실업유도선수권 남자단체전 준우승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각종 전국대회에서 연이은 선전소식을 전하고 있다. 우선 육상팀 김은미 선수가 2023 HAPPY700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린 여자부 하프마라톤 (21.0975km)개인전에서 김 선수는 1시간17분17초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김은미 선수는 지난 1월 열린 서귀포 전국크로스컨트대회 8km 우승을 시작으로 3월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우승, 7월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챔피언십대회 5,000m 1위 등 메달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또 유도팀도 2023 양평전국실업유도선수권 남체 단제전에서 준우승을, 개인전에서는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7~19일까지 양평 용문국민체육관에서 열린 양평전국실업유도선수권 대회 마지막날 남자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광명시체육

전남도 17일 목포시-무안군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 업무협약.. 17년 해묵은 갈등 해결 [내부링크]

대타협으로 17년 해묵은 갈등 해결…오룡지구 교통불편 해소 기대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시와 무안군의 택시 대표, 두 시군과 함께 목포-무안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목포 홍성용 일반택시협의회장, 서천수 개인택시 목포시지부장, 무안 김송자 일반택시대표, 양희근 개인택시 무안군지부장, 택시업계 대표 4명과 김영록 지사, 목포시장, 무안군수,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업구역 통합 목포-무안 간 동일 요금 적용 요금 인상 고시일에 맞춰 통합 시행 등이다. 전남도는 협약을 통해 지난 17년간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게 됐다. 목포 택시는 남악신도시에서 영업을 할 수 있고, 무안 택시는 목포 전역에서 영업을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사업구역 분쟁과 택시가 부족한 남악 오룡지구 이용객의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은 목포·무안 택시운송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지역 간 대 타협에

화순군 8월 16일부터 전기차 비공용 완속 충전기 설치지원 모집 [내부링크]

최대 130만 원, 이메일 신청·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8월 16일(수)부터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기차 비공용 완속 충전기 설치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화순군에 3개월 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사업장소재지와 대표자의 주소가 모두 화순군인 개인사업자, 사업장소재지(본사, 지사, 공장 등)가 화순군에 둔 법인이다. 사업 물량은 18대로 보조금은 충전기 종류에 따라 최대 13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액에 따라 사업 물량이 변경될 수 있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충전기 제조·판매사와 직접 계약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여야 하며 충전기 제조·판매사 현황과 기종 등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30일 이내 공사 완료 가능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 2023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돼 [내부링크]

‘2023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쾌적·친절한 음식 문화, 특화 거리 조성 남도 잔칫상을 대표하는 ‘숙성 홍어’ 본고장인 나주 영산포의 홍어 거리가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음식 거리로 새 단장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3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영산포 홍어거리가 최종 선정돼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도음식거리’는 도내 음식 관광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라남도가 추진해오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공모에 참여한 22개 시·군 중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 등 적격 여부를 거쳐 나주시와 여수시를 선정했다. 나주시는 도비 5억원과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2024년 말까지 쾌적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 제고에 중점을 둔 영산포 홍어거리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맛의 고장 남도, 다시 찾는 영산포 홍어’를 비전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 특화 컨텐츠 설치’, ‘친절 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순천조례호수공원에서 기념식 개최 [내부링크]

전남도, 18일 순천서 기념식…시 낭송·소녀상 종이접기 등 다채 전라남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18일 오후 7시 순천조례호수공원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전남평화의소녀상연대와 순천평화나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소병철 국회의원과 김진남·정영균·신민호·김정이 전남도의원, 순천시의원, 순천시 여성단체, 전남평화의소녀상연대, 순천평화나비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념사, 영상 시청, 시 낭송극,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 평화의 소녀상 종이접기, 위안부 관련 도서 전시 등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목포, 여수, 나주, 광양, 담양, 곡성, 구례, 화순, 해남 등 시군에서는 오는 30까지 위안부 관련 시·그림과 사진 전시회를 열어 기림의 날 의미를 공유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여성의 존엄성을 지키면서, 명예 회복 및 전시(戰時) 성폭력 등 여성 인권 문제에

광주김치 판로 확대 위해 광주김치 제공하는 음식점 구입비의 50% 지원 [내부링크]

광주시, 외식업체 30곳 선정해 최대 170만 원 제공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는 18일 ‘광주시 김치산업과 외식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 김상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장과 5개 자치구지부 임원, 해담촌, 김치타운, 채자연, 진선 등 광주김치 제조업체 4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주 김치산업 발전과 외식산업 활성화 적극 협력 광주김치 소비 확대를 위한 외식업소 지원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외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중국산 김치에 대한 위생문제가 대두됐지만, 우리나라 김치 수입량 중 중국산 비중은 여전히 99.9%를 차지하고 있다. ※ 중국산 김치수입량 (2021년) 21만 t → (2022년) 26만 t, 8.3% 증가 광주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 요구에

제1회 강진 하맥축제 출연 가수들에 들썩.. 흥행 조짐 [내부링크]

31일 김종국·조명섭·목비·XOX 1일 박명수·스페이스A·DJ 쥬시 2일 DJ 렐리·DJ 허조교··리듬파워 제1회 강진 하맥축제가 가수 등 출연진이 공개되자 강진은 물론 인근 영암, 장흥, 목포, 광주 등지에서 입소문을 타고 관심을 보이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8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강진군 군동면 종합운동장에서 조선을 서양에 알린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하멜을 브랜드화한 하멜촌 맥주를 내걸고 ‘하맥축제’를 선보인다. 올해가 첫 해다. 일부 세부 내용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일정을 확정한 강진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유명 가수들의 라인업과 공연순서 등을 공개했다. 하맥축제 공연 일정은 사흘간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댄스·힙합·DJ EDM 파티 공연과 중간중간 이벤트, 맥주 타임으로 구성된다. 초대가수 주요 라인업은 김종국, 박명수, 리듬파워, 조명섭, 스페이스 A, DJ AK, DJ 쥬시, DJ 허조교 등이다. 31일에는 오후

순천 청춘창고에서 순천 매실로 다(多)캉스 축제 개최 [내부링크]

18일 순천시 청춘창고에서 순천의 매실을 주제로 한 ‘순천 매실로 다(多)캉스 축제’가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춘창고에 입점한 젤라또 전문점 ‘아끼염(박선진・정봉훈 공동대표)’이 주최하는 행사로 순천의 대표 농산물 매실의 월등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무더운 여름을 실내에서 시원히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젤라또 클래스(아끼염 박선진) 샌드아트(샌드아티스트 김종흔) 해금연주(해금켜는 은한) K-POP댄스(댄스팀 마프) 마술쇼(마술사 권병근) 경품이벤트 추첨(전문MC 이권영)으로 어린이와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전에 진행되는 젤라또 클래스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되었으며, 오후에 진행되는 문화공연 행사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청춘창고 1층 푸드코트에서 8,000원 이상 구매하거나 아끼염에서 순천매실맛젤라또를 구매하면 증정되는 응모권을 통해 텀블러・선

신안군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 맞아 하의도에서 추도식 개최 [내부링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하의도에서 추도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추도식은 신안군 박우량 군수, 이낙연 전 국무총리,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의도는 故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으로 대통령이 생전에 강조했던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계승하기 위해 서거 이후 매년 추도식을 이어오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지속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미국과 중국의 경제대립, 일본의 오염수 방류 등 세계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세계평화에 앞장서 온 김대중 대통령이 더욱 그립다.”라며 “대통령이 남기신 정신과 위상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故 김대중 대통령이 강조했던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하의도에 대한민국 정치인물사진박물관과 삼도대교로 연결된 신의도에 동아시아 인권과 평화미술관 건립을 추진하여 하의3도를 평화의 성지로 만들어 갈 계

고흥군 18일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개회식 [내부링크]

최대 규모 복싱대회 개최로 복싱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8일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와 응원단, 축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개회식이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김승남 국회의원, 송형곤 전라남도의원과 박선준 전라남도의원,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과 의원과 함께 대한복싱협회 및 전라남도복싱협회, 고흥군복싱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고흥군 출신의 대표 권투선수인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챔피언 ‘유제두’ 선수와 세계복싱협회 슈퍼미들급 세계 챔피언 ‘백인철’ 선수도 참석해 복싱 후배들에게 덕담을 전함으로써 개회식의 열기를 더했다. 18일 중·고등부 경기부터 시작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 23일에는 중·고등부 결승전 및 시상식이 펼쳐지고, 23일부터는 대학·일반부 경기가 시작되며 결승전과 시상식은 27일에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9개팀, 6

전남도, 어려운 양식 어가 지원 위해 국산 전복 내수가격 안정과 해외 판촉 지원 [내부링크]

수출기업·해외 상설판매장 운영사 등 대상 9월 말까지 접수 전라남도가 최근 전복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양식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 식품시장에서 한국산 전복의 인지도 제고 및 해외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전복 수출확대 해외 판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은 전국 전복 생산량(2만 2천78톤)의 99.4%를 생산하는 주산지다. 2022년 한 해 전남에선 전체 생산량의 약 10%인 2천135톤을 일본과 미국 등에 수출, 전복이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나라별로는 일본 수출이 가장 많고, 최근 미국과 동남아 시장에서도 전남산 전복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으며, 베트남 시장에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전복 내수가격 하락 시점을 계기로 특정 국가에 편중된 수출 판로를 동남아시아와 유럽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해외 9개국 26개소에 운영 중인 전남 상설판매장과 현지 수입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판촉행사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복 및 전복 가공식품을 수출하는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 광주 정책으로 만든다 [내부링크]

제8기 청년위원회 우수 제안 6건 선정 최우수 ‘광주청년문화패스’ 등…사업시행 검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3차 전체회의를 열어 제8기 청년위원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청년정책을 선정했다. 지난 2월 출범한 청년위원회는 그동안 경제·일자리, 교육·진로, 문화·삶의 질, 참여·소통 4개의 분과활동을 통해 지역청년 및 타 지역 청년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총 35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안된 35건의 정책 가운데 광주청년원탁회의(김민국 위원) 광주청년문화패스(김성연 위원) 광주청년 취업멘토링 온라인 시스템(김지은 위원) 인문·사회분야 역량개발 및 취업지원(김지은 위원) 너도 나도 듣고 싶은 강연(박성준 위원) 예비청년과 일반청년을 위한 청년정책 안내 서비스(이상훈 위원) 등 6건이 서류발표를 거쳐 우수정책으로 꼽혔다. 최우수정책으로는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에게 문화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청

전남지역 7개 에너지 기업 태국 시장 진출 본격화 [내부링크]

전남도, 방콕서 에너지위크 개최…7개 기업 참여해 수출상담 전라남도가 18일까지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2023 한국-태국(KOR-THA) 에너지위크’를 개최해 전남지역 에너지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에너지위크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역사업평가단,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7개 에너지 기업이 참여했다. 태국은 2037년까지 에너지 소비량의 3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모도 인텔리전스(Modor Intelligence)에서는 태국 태양광 시장이 2027년까지 연평균 8.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에너지위크는 태국 에너지부가 후원하는 태국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의 주관사 아시아 에너지 리더십 포럼(SETA 2023)과 공동 개최했다. 첫 날인 17일 58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 100만 달러의 합의각서(MOA) 1건, 1천600만 달러 상당의 업

영암군 특산물 무화과로 만든 막걸리와 쌀·고구마로 제조한 맥주 출시 가시권 [내부링크]

영암군, 삼호주조장과 전통주 개발 업무협약 체결…시음회 북적 영암 특산물 무화과로 만든 막걸리, 쌀과 고구마로 제조한 수제맥주 출시가 가시권 안에 들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7일 군청 낭산실에서 삼호주조장과 ‘지역 대표 전통주 브랜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음회도 열었다. 영암군과 삼호주조장은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전통주 개발 협력 강화 전통주산업 성장·발전 기반 마련 등에 나선다. 특히, 다음달 15~17일 열릴 영암 무화과축제에서 막걸리 등 전통주 시음행사를 열기로 했다. 나아가 올해 10월 영암군민의날 행사에서 정식으로 영암 전통주를 출시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양측은 군청 구내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전통주, 수제 맥주 시음회를 열었다.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시음회에서 참가자들은, 이현진 삼호주조장 대표가 영암 특산품 무화과를 제조 중인 막걸리, 윤현석 무등산브루어리 대표가 영암의 쌀과 고구마로 만든 수제맥주의 빛·향·맛을 놓고 각자의 느낌을 공

전남바이오진흥원, 자연유래헬스케어산업 육성 성과..중국 바이어와 56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 [내부링크]

수출상담회서 8개 기업 56만달러 협약으로 중국 진출 계기 마련 (재)전남바이오진흥원은 전남지역 자연유래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한 ‘수출 상담회’에서 중국 바이어와 56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자연유래헬스케어산업은 천연물을 기반한 기능성 식품 및 뷰티 케어 소재, 제품을 제조·판매·서비스 산업과 바이오, 치유 자원 및 메디컬 자원과 융복합한 건강증진 관련 제품 산업이다. 전남 기업 50여 개가 참여한 이번 상담회는 중국, 베트남, 미국 등 3개국 해외 바이어와 신규시장 개척 수출 상담,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상담회에선 쿠키아, 아름답게그린배, 다사랑, 좋은영농조합법인, 순천만 모링가협동조합, 가보팜스, 허니엣비, 허니비 8개 기업이 중국 산둥선 란화 전자상거래 유한회사와 56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해 배, 콩, 함초, 모링가와 꿀을 활용한 가공품의 중국 진출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오는 30~31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메

20일 지상파 SBS 채널서 글로벌 전남 전국체전 다큐멘터리 전국 방송 [내부링크]

대회 준비상황과 참가 선수·경기장·전남 첨단전략산업 등 소개 전라남도는 ‘전국체전 D-50, 대도약 글로벌 전남 세상을 놀라게 하다’라는 주제로 준비상황과 전남 미래비전 등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가 오는 20일 오전 7시40분 SBS 채널에서 전국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특집 다큐멘터리는 올해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발자취를 기록·보존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100년이 넘는 전국체전 역사와 대회 참가 선수의 훈련 장면,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목포종합경기장 소개 등 전반적 대회 준비상황이다. 또 인기 유튜버가 소개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목포 해상케이블카, 장흥 소고기 삼합 등 전남의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등을 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빛질주를 펼쳤던 전남체고 육상부 배건율과 한동안 저조한 성적을 극복하고 현재 K3리그 2위를 달리는 FC목포의 감동적 이야기, 전국체전 성공 개

남해안 최고 휴양지 완도 신지 명사십리 모래조각 작품 눈길 [내부링크]

해양치유 상징, 인어공주의 성, 방글이 등 10월 9일까지 전시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인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모래조각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래조각 작품은 명사십리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인어공주의 성, 해양치유를 상징하는 천사와 돌고래, 완도군의 소통 캐릭터 ‘방글이’를 배경으로 완성됐다. 모래조각 작품은 국내 최고 모래조각 작가인 최지훈, 홍성렬 작가와 중국 장저우 작가가 5일 걸쳐 만들었으며, 모래 등 자연 친화적 소재와 작가들의 뛰어난 기교로 만들어져 비바람에도 끄떡없이 원래의 모습을 유지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작품은 오는 10월 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모래조각 작품이 설치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되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한 명품 해변이다. 특히 고운 모래와 모래가 파도에 쓸리면서 내는 소리가 십 리

해남군 16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운영 개시 [내부링크]

해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실, 평일 밤 12시까지 진료 해남군이 지난 16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실의 운영을 시작했다. 해남군 소아 야간진료실은 해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실에서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이 교대로 상주해 진료하게 된다. 이용 대상자는 19세 미만 소아, 청소년으로 평일(월~금)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소아 야간진료를 볼 수 있으며, 필요 시 입원치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에 발맞춰 해남종합병원 인근 3개약국(금강약국, 온누리약국, 해오름 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하고 순번제 야간 운영을 통해 약도 처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야간진료 개시로 야간 의료공백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대도시권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도 덜게 됐다. 해남군은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란으로 의료인력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해남종합병원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의료인력 채용 비용을 지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

대한민국 한 바퀴 걸어서 땅끝 해남까지! 해남 구간 지도 발행 [내부링크]

해남군, 한반도를 도보로 잇는‘코리아 둘레길, 해남 구간’지도 발간 땅끝에서 시작해 또 다른 땅끝을 향해 걷는 ‘코리아 둘레길 걷기 여행’을 떠나보자. 해남군은 코리아 둘레길 걷기 여행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해남 구간 지도를 발행했다. 코리아 둘레길은 한반도 외곽을 4가지 길로 구성하여 해파랑길(동) 서해랑길(서)남파랑길(남해안) DMZ 평화의 길(DMZ 접경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10개의 광역지자체, 78개의 기초지자체가 참여하며 해남 구간은 서해랑길 총 9코스(1~5코스, 13~16코스) 138.5km, 남파랑길 총 3코스(85, 89, 90코스) 46.3km이다. 특히 해남은 송지면 땅끝마을의 땅끝탑에서 서해랑길이 시작되고, 남파랑길이 끝나면서 코리아 둘레길의 가장 중요한 거점으로 꼽힌다. 또한 각 코스마다 해남의 서쪽 해안을 따라 걷는 노둣길, 드넓은 일직선의 평야지대길, 들과 철새를 벗 삼아 걷는 저수지길, 한반도 지맥의 마지

9월 2일부터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7회 여수음악제 개최.. 세계적 수준 클래식 공연 기대 [내부링크]

9월 2~9일 8일간 GS칼텍스 예울마루 등…음악을 통해 시민과 소통의 장 마련 정명훈 지휘 개막공연부터 여수음악학교 꿈나무와 함께하는 폐막공연까지 KBS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7회 여수음악제’가 오는 9월 2일(토)부터 9일(토)까지 8일간 열림에 따라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여수시 일원에서 총 10회의 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은 물론 지역 음악인과 여수음악학교의 학생들의 협업으로 음악을 통해 여수시민이 소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첫날 2일(토) 오후 5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첼리스트 한재민이 연주하는 개막연주회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어 3일(일)에는 정경화, 정명훈 남매와 첼리스트 지안 왕이 함께하는 트리오 특별연주회가 개최된다. 6일(수)부터 3일간은 KBS교향악단 단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너 존노,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실내악시리즈 등을 GS칼

전남경찰, 흉기 범행 예고 글 등 총 6차례 올려.. 서현역 모방범죄 예고한 40대 남성 구속 [내부링크]

게임사 대상 예고 범죄 피의자 구속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청장 이충호)는, 게임사(컴투스) 공식커뮤니티에 흉기 범행 예고 글을 올린 40대 남성 A씨를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하고,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8월 11일 22시 45분경 ‘컴투스 프로야구V23’ 공식커뮤니티 자유 게시판에 “신림동, 서현동처럼 컴투스에서 사고한면 치려니 기대하세요”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8월 11일 22시 36분경 112신고를 접수한 전남경찰은 회사 직원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즉시 게임사 소재지 관할 인 서울청112와 서울금천서에 통보하여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여 조치하였고, 이와 동시에 수사에 착수한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IP 추적 등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8월 14일 07시경 인천 자택에서 A씨를 체포하였고, 16일 구속하였다. A씨는 경찰에서 “회사의 게임 진행에 화가 나 글을 작성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 글 이외에도

아마존웹서비스·히타치에너지·지멘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 광주 찾는다 [내부링크]

광주경제자유구역청 ‘2023 국제투자유치 포럼’ 9월14일 개최 바이오·에너지·모빌리티 등 3개 세션…산업트렌드 진단·투자협력 계기 마련 아마존웹서비스(AWS), 히타치에너지(Hitachi Energy), 지멘스(Siemen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광주를 찾아 글로벌 산업트렌드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미래 글로벌 산업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전망하고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국제 투자유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산업, 내일의 기회를 만든다(FUELING THE FUTURE)’를 주제로 첨단 의료·바이오, 미래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세션이 운영된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 히타치에너지, 지멘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와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분야별 글로벌 산업트렌드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다. 먼저 포럼 주제에 대한

18일부터 광주시 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 서비스 시행 [내부링크]

보호자 긴급상황 발생 때 1회 최대 7일 연 30일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 등 지원…가족구성원 삶의 질 향상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부터 ‘광주광역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남·여 이용자를 분리해 2층 단독주택으로 운영되며, 이용정원은 8명(남 4명, 여 4명)이다. 이용 대상은 만 6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의 등록된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으로,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심리적 소진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입소 사유에 따라 1회 1~7일간, 연 최대 30일간이다. 1일 이용료는 식비를 포함해 3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1만 5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긴급돌봄센터는 낮에는 발달장애인 활동 욕구와 자기 결정권을 반영해 취미·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밤에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자는 긴

172년 전 막걸리vs샴페인 나주에서 다시 써지는 한국·프랑스 외교사 [내부링크]

1851년 ‘나주와 프랑스 첫 만남’ 주제로 韓-佛 학술 포럼 21일 개최 오후 2시 시청사 대회의실서 주한 프랑스 대사관, 교수 등 초청 한국과 프랑스(한·불), 양 국가의 외교적 첫 만남의 계기가 됐던 1851년 프랑스 선박 비금도 표류 사건을 172년 만에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는 학술 포럼이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리게 돼 주목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1일 오후 2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나주와 프랑스의 첫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불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그간 알고 있던 한국과 프랑스 간 외교사의 판을 바꾸고 새로운 역사가 써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불의 공식적인 첫 만남은 병인양요도 조불 우호 통상조약도 아니었다. 지금까지 양 국가의 첫 만남은 1866년 프랑스인 신부가 처형된 것을 빌미 삼아 프랑스가 함대를 이끌고 조선의 강화도를 공격했던 사건인 ‘병인양요’로 알려져 있다. 이후 쇄국정책을 일관했던 흥선대원군이 하야하고

순천시 17일까지 제6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개최 [내부링크]

15일부터 3일간 전시회, 청소년 페스티벌, 시군 교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보성군수)가 주최하고 (사)순천예총이 주관하는 제6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해안벨트의 화합을 위해 남해안남중권 소속 9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예술제로 각 지역의 특성이 고스란히 담긴 예술 작품 교류 전시회, 시군 교류 공연,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5일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공연, 순천만을 주제로 한 클래식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9개 시군 청소년 댄스 공연, 백일장 대회 및 그림그리기대회 등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린다. 16일에는 9개 시군 예술단체의 다채로운 문화교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문화예술제 기간 내 탄소제로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와 9개 시군 지역특산물 판매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남해

2023년산 나주 햇배 140톤 미국 첫 수출길 올라.. 현지 100여 개 매장 판매예정 [내부링크]

국산 ‘원황’ 140톤 선적…추석 맞춰 현지 100여 매장서 판매 2023년산 나주 햇배가 미국 첫 수출길에 올라 추석 기간에 맞춰 현지 100여 개 매장서 판매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한국의 대표 과일 나주 햇배 140톤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수출 상차식이 14일 나주배원예농협 수출선과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상차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윤병태 나주시장, 장헌범 전남도 행정부지사 직무대리,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적된 나주 햇배는 미국 수출 전문단지에서 엄격한 관리를 통해 생산된 140톤, 50만 달러 상당으로 10개 컨테이너에 나눠 실었다. 수출 품종은 한국에서 자체 개발한 ‘원황’이다. 9월 말부터 10월 초 수확할 수 있는 일본산 ‘신고’ 품종과 달리 8월부터 9월 수확할 수 있고 맛이 좋아 올해처럼 추석이 빠른 경우 인기가 매우 높다. 9월 말 추석 기간에 맞춰 판매하도록 한 달 전에 수출하는 2023년산

전남도, 분쟁 빈번한 해양 관할구역(해상경계) 분쟁해결 위한 전담반 구성 [내부링크]

관련 소송 지원·자료조사로 최적안 도출 등 도민 생존권 수호 전라남도가 지방자치단체 간 분쟁이 빈번한 해양 관할구역(해상경계)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 해양 관할구역 수호와 도민 생존권 지키기에 나섰다. 해양 관할구역은 법적으로 경계를 구분하는 기준이 없어 지자체 간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0일 지방자치단체 간 해양 관할구역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반(T/F)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어 주요 역할을 논의했다. 전담반은 총괄반과 조사반으로 이뤄졌다. 총괄반장은 자치행정과장, 조사반장은 해운항만과장이 맡는다. 전남도의회와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총괄반은 전남도 소속 변호사를 비롯한 해양·법률 전문가로 이뤄진 인력자원(인력풀)으로 구성, 해상풍력·매립지·어업권 등 해양 관할구역과 관련된 소송을 지원한다. 조사반은 기초지자체와 함께 해상경계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이나 행정적 관행 등 자료조사를 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 간 해양 관할구역

전남경찰, 나주역 칼부림 온라인 흉기 범행 예고 20대 男 검거 [내부링크]

‘위계 공무집행방해’혐의 추가 적용, 구속영장 신청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청장 이충호)는, 인스타그램에 흉기 범행 예고 글을 올린 20대 남성 A씨를 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예고 지역에 대한 경비 강화를 위해 다수의 경찰력이 배치된 만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 적용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8월 9일 01시 00분경 인스타그램에 “내일 나주역에서 칼부림 한다니까 조심하십시오. 나주역에서 강간도 한다니까 진짜 조심하십시오”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8월 9일 19시 11분경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나주역을 중심으로 경찰특공대, 강력팀 형사, 경찰기동대, 지역경찰 등 경력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신변 보호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수사에 착수한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IP 추적 등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범행 다음 날인 8월 10일 14시 50분경 나주 자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하였다. 경찰은 A씨의 자택을 수색하였으나,

곡성 명품 배 조생종 원황 품종 77톤 2023년도 미국 첫 수출 본격적 시작 [내부링크]

미국에서 매년 꾸준한 인기몰이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관내 신선 농산물 중 최대 수출 품목인 배의 미국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수출되는 곡성 배는 조생종 원황 품종으로 77톤, 약 4억 2천만 원 상당의 물량이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대표 정복기)의 회원 농가 중 25여 농가가 생산하는 수출용 배는, 그 생산량의 100%가 수출로 투입되고 있다. 조합은 안전하고 깨끗한 GAP 인증 시설에서 공동선별을 거쳐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된 유통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배 수출전문단지 지정 및 최우수 수출 단지 인증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에게 꾸준하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곡성 배는 미국에 집중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10톤 물량의 수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나라로 진출하기 위한 조합의 노력 끝에 지난 8일 호주와 태국의 수출 요건에 적합하다고 판

전남도 18일까지 휴가철 틈타 농축산물 유통질서 바로잡는다 [내부링크]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 대상 품관원 등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전라남도는 휴가철 성수기를 틈타 음식점 등에서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불공정 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2주간 도,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등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단속은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거래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단속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원산지 거짓 표시를 적발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최근 불거진 바가지요금 등과 함께 성수기를 이용한 농축

전남도 2023년 소금박람회에서 케이-솔트 우수성 세계에 알린다 [내부링크]

전남도, 16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서 전남 천일염 전시·판매 전라남도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하늘 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3년 소금박람회’를 열어 ‘케이-솔트(K-SALT)’ 세계화에 나선다. 박람회는 전남도와 해양수산부,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최한다. 뛰어난 맛과 품질의 천일염을 ‘케이-솔트’로 명명하고 그 가치와 위상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국내 외국인 어학 교육기관, 문화교류센터, 주한 외국공관 등 220여 외국인 관련기관에 포스터 발송 등 적극적인 사전홍보를 펼쳤다. 다국적 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응원단(서포터즈)을 구성해 ‘케이-솔트’ 제품과 소금박람회 현장을 전 세계에 전파할 예정이다. 소금박람회 전시·홍보관은 6개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주 전시관인 케이-솔트관은 전통 기와 형태의 부스와 영상·조형물로 표현해 천일염의 역사, 생태, 세

광주 지역대표 G-유니콘기업 창업기업 5개사 선정.. 에스오에스랩·인트플로우·첨단랩·포엘·스튜디오버튼 [내부링크]

올해 첫 시행…성장가능성·우수기술 창업기업 뽑혀 최대 2억원 사업화자금·해외시장 진출·투자유치 지원 에스오에스랩·인트플로우·첨단랩·포엘·스튜디오버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거대신생기업(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5개사를 ‘G-유니콘 육성기업’으로 선정했다. ‘G-유니콘 육성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투자유치, 판로지원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광주 내 본사 또는 지사·지점·연구소기업 등을 두고 있는 기업 중 5년 이내 5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G-유니콘 육성사업’에는 총 21개사가 지원,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3차 발표평가에서는 외부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이 심사에 참여,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5개사를 최종

전남 19~34세 무주택 청년 청년 월세 특별 지원 사업 신청 서두르세요 [내부링크]

19~34세 무주택 청년 21일 마감…월 최대 20만 원 1년간 지원 전라남도가 저소득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 월세 특별 지원 사업 신청 마감일이 오는 21일로 다가옴에 따라 기한에 신청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은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도비 4억 원과 국비를 확보해 최대 20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700만 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부모의 합산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3억 8천만 원이다. 주택 임차 규모는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과, 월세 지원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임대차계약 및 월세 이체 증빙서류는 필수 서류다. 거주사실 입증서류는 월

전남도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으로 인구 유입 톡톡 [내부링크]

2차 사업화 대상 56팀 중 타 시·도 30팀 포함 47팀 해당 지역 전입 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지역자원 연계 청년 창업’이 2차 사업화 대상 56팀 가운데 타 지역 청년 30팀을 포함한 47팀이 해당 지역으로 전입을 완료해 청년 인구 유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자원 연계 청년 창업’은 전남도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타 시·도와 도내 청년이 잠재력 있는 지역 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인구 감소 16개 군 지역에서 창업하도록 최대 7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286팀의 신청자 중 1차 100팀을 선정해 자원조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2차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56팀을 선정(타 시·도 30팀, 도내 청년 26팀)해 재료비, 인테리어비, 사무실 임차비 등 사업화 자금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 연말에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25개 팀을 선정해 최대 5천만 원의 3차 사업고도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

대만 잼버리 순천 K-정원에서 문화 체험으로 힐링 [내부링크]

대만 잼버리 대원 “순천만국가정원 환상적!” 순천의 아름다움에 감탄 -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를 비롯해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찾아 대만 잼버리 대원들이 순천을 찾아 한국의 정원문화와 문화유산을 체험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11일 서울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을 마친 46명의 대만 잼버리 대원과 관계자는 성황리에 진행 중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비롯해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순천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 12일 순천에 도착한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에코촌에서 머무른 뒤 13일, 본격 일정에 나섰다. 대만 잼버리가 찾은 첫 방문지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대원들을 위한 환영 퍼포먼스를 열고 대원들을 맞이했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박람회장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탁 트인 정원 안에서 힐링하면서 대원들 간 즐거운 추억 쌓고 가셨음 한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개울길광장에 흐르

광주시립점자도서관 완공, 9월 독서의 달에 개최 예정 [내부링크]

일반도서·전문서적, 점자·음성 변환한 도서 열람·대출 점역교정사 등 전문 인력 상주…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도 시각장애인의 정보 습득과 문화생활, 평생교육을 돕기 위한 광주시립점자도서관이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남구 사동에 지상 4층(414.43) 규모의 광주시립점자도서관을 14일 개관한다. 시립점자도서관은 책마중 공간, 어린이열람실, 서고, 대면낭독 및 점자자료 제작을 위한 녹음실, 점자 인쇄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광주시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19억 원(국비 7억 5900만 원, 시비 11억 4600만 원)을 투입, 시립점자도서관을 완공했으며 개관식은 9월 독서의 달에 개최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는 일반도서와 전문서적 등 자료를 점자와 음성으로 변환하는 도서를 제공하며,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점역교정사, 사서, 사회복지사 등 점자도서관에 맞는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최적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점자·정보화 기기를

전남도, 일상 어려운 장애인 자립 지원하는 활동지원사 도전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50시간 교육 수료 필수…권역별 교육기관 운영 전라남도가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간호, 방문목욕 등 서비스를 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양성교육에 나선다. 교육과정은 40시간의 이론 및 실기교육과 10시간의 현장실습으로 이뤄진다.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50시간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자격이 있으면 교육 내용 중 ‘활동지원의 실제’ 과목 8시간을 감면받는다. 교육 신청은 학력 제한 없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며, 만 18세 이상으로 활동지원사 활동을 바라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관은 권역별로 중부권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나주) 동부권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권 (사)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목포)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절차는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061-332-4106),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061-761-4438), (사)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061-284-6705)로 문의하

불법거래 방지 위해 광주시 부동산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운영한다 [내부링크]

투명한 거래시장 조성·부동산 범죄 근절 목표 영장 청구·검찰 송치 등 업무…불법행위 수사 가능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사회적 이슈 엄단 방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을 운영한다. 부동산 분야 ‘특사경’은 공인중개사법,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주택법에 의한 전매금지, 청약통장 거래금지 등을 위반한 범죄에 대해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단속 수사하는 제도이다.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권을 갖고 체포, 압수, 수색 등에 대한 영장 청구 및 검찰 송치 등의 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단순 현장점검, 자료조사만으로 이뤄지던 기존 단속보다 효과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가 가능하다. 중점 수사대상은 신규 분양아파트 불법전매 등 불법거래행위, 공인중개사법 위반 우려 중개업소,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및 무자격·무등록 중개업자,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무허가·부정허가 불법행위 등이다. 시민의

전남도, 건강한 양식환경 조성 위해 무면허 양식장 특별단속 [내부링크]

전복·김 등 주요 품종 특별단속…불법 시설물 철거 방침 전라남도가 최근 과잉생산으로 판매단가가 하락한 양식수산물 수급을 안정화하고, 건강한 양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면허 양식장 특별단속에 나선다. 양식장 특별단속은 전복, 김 등 주요 양식품종을 대상으로 무면허 양식, 면허면적 초과,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사용, 기타 양식장 불법행위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전남도는 단속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해양수산부, 시군, 유관기관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양식 유형별 맞춤형 단속을 벌인다. 전복, 어류 등 가두리 양식장은 현장조사로 불법행위 유무를 살펴보고, 해조류 양식장은 불법양식이 빈번한 해역의 시설물 설치시기에 어업 지도선을 상주 배치해 불법 시설물 설치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불법행위로 적발된 어업인은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최고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불법 시설물은 자진 철거토록 하며,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으로 강제 철거한다. 전남도는 지난

전남 담양 에코월드팜에서 위탁생산한 구강청결제, 일본시장 점유율 1위 [내부링크]

담양 에코월드팜 ‘오구치’, 저자극 제품으로 국내도 70% 점유 전라남도는 담양의 에코월드팜에서 위탁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한 구강청결제 제품이 일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에코월드팜이 2021~2022년 위탁생산한 ‘오쿠치’는 일본의 대표 뷰티 리뷰 사이트인 코스메(cosme)에서 뷰티상품(beauty goods) 부분 우승자로 선정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입 안의 오염과 양치 후 잔여물을 제거하고, 입 냄새의 원인 중 하나인 단백질을 굳혀 씻어내는 구강 세정제다. 스틱 유형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물로 헹굴 필요가 없어 인기가 높다. 레몬, 민트, 체리 등 다양한 맛과 저자극 가글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에코월드팜은 일회용 구강청결제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이다. 최근 3년 주력 시장이었던 일본에서 자사의 일회용 스틱가글 위탁생산 제품이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구강청결제,

영광군 8월 15일 영광스포티움 체육센터에서 올해 최대 규모의 전국 체조대회 개최 [내부링크]

2020 올림픽 메달리스트 신재환, 여서정 등 국내 정상급 선수 대거 출전 예정 7월, 8월 스포츠 성수기를 틈타 연달아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대회 및 2023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체조협회와 전남체조협회 그리고 영광군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140개 팀 7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체조 단일 종목으로는 올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 선수’와‘ 여서정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해 국내 체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은 대회 기간 6일 동안 연인원 7,200여 명이 군의 숙박업소 및 식당, 그리고 특산품 매장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6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대급 폭우·태풍 카눈 영향에도… 광주시 빗물받이 효과 발휘 [내부링크]

시·자치구 등 가용인력 총동원…빗물받이 점검·정비에 총력 빗물받이 시민관리제 등 자발적 참여 가능케한 적극행정 실현 광주시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한 빗물받이가 역대급 폭우와 태풍 상황에서 톡톡한 효과를 발휘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장마기간과 태풍 ‘카눈’ 영향으로 계속된 폭우에도 불구하고 도로에 설치된 빗물받이를 활용, 인명피해 없이 침수피해를 최소화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장마기간 내린 비는 평균 1098다. 이는 광주지역 평년 1년치 강수량인 1380와 비슷한 수준이다. 광주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내린 상황에서 빗물받이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에 내린 빗물을 모아 지하 빗물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배수하는 역할을 한다. 막힐 경우 도시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 장마기간 폭우가 계속되자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빗물받이를 관리하는 한편 침수 상황 때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침수대응 모의훈련’

화순군 인구정책 제3탄 유아 보육 초점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내부링크]

구복규 화순군수 “우리나라 인구문제는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전국적인 인구감소 위기에 맞서 인구정책 3탄으로 유아 보육에 초점을 맞춘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정책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순군의 선도행정은 올해 들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2차 모집:8.10~8.18)과 자국민 전담「다문화 팀」 신설 등의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면서 명성을 떨쳤다. 화순군은 2021년 인구감소 지역으로 분류된 것을 계기로 지역소멸 위기감이 증폭되었고, 인구정책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화순군의 주요 정책 기조로 자리를 잡아 최근 조직개편을 통한 인구청년정책과 신설에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9일 A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인구문제는 국가적 차원에서 접근해 적극적으로 풀어가야 한다”라며, “앞으로 아기를 출산하면 양육 부담을 국가가 책임지고, 대학까지 무상교육과 무상의료를 전격 실시해

전남도, 광주 군공항 이전 종전부지 개발 특별법 개정 추진할 계획 [내부링크]

시행령에 이전 대상지역 지원대책 미반영돼 광주시와 공동 대응 방침 전라남도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이전 주변지역 지원대책 등이 반영되지 않아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행령에는 초과사업비 발생 시 국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기준 및 절차 등이 마련됐고, 초과사업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지자체의 상호협력 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시행령 초안에 ‘종전부지 지자체장은 초과사업비의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그 예방을 위해 종전부지 개발계획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라고 규정한 것을, ‘초과사업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종전부지 가치가 최대한 향상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변경, 지자체의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전남도는 이전지역 지원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면제 등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국방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특별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개정이 필

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13일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 예정 [내부링크]

무더운 여름, 열대야로 지친 밤하늘에 꿈같은 일이 펼쳐진다. 장흥군은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14일 새벽까지 페르세우스자리 부근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매년 8월 12일 전후로 관찰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swift-tuttle) 혜성이 페르세우스 자리를 지나가며 남긴 암석이나 먼지, 얼음이 지구 중력에 의해 떨어져 내리며 대기에 의한 마찰로 불이 붙어 떨어지는 현상으로 1년 중 가장 화려한 유성우로 손꼽힌다. 올해는 시간당 최대 90여 개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남진천문과학관 관계자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하기 위해서 시야를 가리는 높은 건물이 없고 조명이나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곳이 좋다”며 “가까운 천문대를 찾아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똥별을 보며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뿐 아니라 낮에는 태

전남도 8월 친환경농산물에 해남 무농약 바나나 선정 [내부링크]

해남서 무농약 재배해 맛·향 뛰어나…면역력·변비 예방 효과 전라남도는 남도의 따뜻한 기후로 재배해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해남 ‘무농약 바나나’를 8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나나는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소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소화를 원활하게 해 변비 예방 효능이 있다. 국내산 무농약 바나나는 충분히 익은 뒤 수확하므로, 신선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 1kg에 1만 원 정도로 수입산보다 2~3배 비싸지만,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으로 재배해 건강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학교급식과 로컬푸드에 주로 납품하고 현장 판매도 하고 있다. 해남 옥천면 월평리에서 무농약 바나나를 재배하는 정수섭(75) 농가는 2002년 밤호박으로 친환경농업을 시작했지만, 점차 따뜻해지는 기후변화에 맞춰 2020년부터 바나나로 작목을 바꿨다. 바나나 재배 면적은 0.4ha(약 1천200평) 규모로 올해는 8월부터 수확을 시작해 내년

전남도 9월 1일부터 동부권 숙원 여수·순천~서울 수서 SRT 운행한다 [내부링크]

9월부터 전라선 하루 4회 직행…11일부터 예·발매 가능 전라남도는 9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SRT 운영사인 SR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라선 수서행 고속열차 확대 운행에 대한 노선 면허를 지난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발급받은데 따른 것이다. 예·발매는 11일부터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 누리집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선 SRT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첫 출발해 수서역에 도착하는 등 각 하루 2회 왕복 운행으로 총 4회 운행된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이나 서울역까지 매일 KTX만 30회 운행되고 있으나 여수~수서 간 SRT가 4회 운행되면 34회로 늘어난다. 경부선·호남선 동시 운행되는 평택~오송 병목구간이 2027년 2복선화 되고 KTX·SRT 차량이 추가 도입되면 열차 운행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라선을 이용하는 전남 동부권 주민은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열차가 없어 익산역에서

광양시 저소득층 무료 중개서비스 지원.. 취약계층 주거 안정 [내부링크]

주택 전·월세 환산보증금 4천만원 이하 공인중개사 무료 중개 광양시는 복지급여 대상자 등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무료 중개서비스를 실시해 취약계층 주거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저소득층 무료 중개서비스’는 지역 내 복지급여 대상 세대가 주택 전·월세 환산보증금 4천만 원 이하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무료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 광양시지회와 협력해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생계·의료·교육·주거급여,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 지역 내 복지급여 대상자이다. 또한, 읍면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서를 받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개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지역 내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방문해 무료 중개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금까지 17건의 무료 중개서비스가 실시됐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무료 중개서비스 지원으로 저소득층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광주지역 생산·유통되는 생산한 계란 안심하고 드세요 [내부링크]

광주보건환경연구원, 1∼7월 260건 검사…모두 ‘적합’ 난각 위 숫자로 사육환경·산란일자·농가정보 등 확인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광주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과 메추리알 260건을 수거, 위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민 다소비 식품이자 주요 단백질원인 계란(달걀)은 천연 방어막(난각)이 있어 안전하게 보이지만, 난계대 감염으로 인해 병원균과 항생제·살충제 성분이 섞여 들어갈 수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정기적으로 계란 등을 수거해 항생제·살충제 등 잔류물질과 식중독균인 살모넬라를 집중검사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부적합 제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유통업체가 직접 의뢰하는 위탁검사 제품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돼 광주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 등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의 난각(껍데기)에는 사육환경, 농가정보, 산란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 표기가 되어 있다. 예를 들어 ‘022

여수시 싱싱한 여수 수산물 안전성 확보 사활 걸었다! [내부링크]

수산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어업인 불안감 해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대비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안전성 담보 ‘수산물 안전센터 건립’으로 독자적인 수산물 안전성 검사체계 구축 최근 일본 언론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를 이번 달 하순 해양 방류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는 수산물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행사와 소비촉진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여수시도 지난 4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싱싱한 여수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지구별·업종별 수협장, (사)여수수산인협회장 어업인 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 시민들에게 여수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등 건강한 수산물 소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 수산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광양시 가정용 저녹스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총 2,000세대 [내부링크]

일반가정 1대당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 1대당 60만 원 지원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배출량 80% 개선, 가구당 연간 최대 13만 원 절감 효과 광양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녹스 보일러는 초미세먼지(PM-2.5)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약 80%까지 감소시킬 수 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인증을 받은 보일러이다. 기존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 절약과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억 1천5백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 보일러를 총 2,000세대(일반가정 1,970세대, 저소득층 가정 30세대)에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광양시민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고 2023. 1. 1. 이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신규 설치 또는 교체하는 주택 소유주나 세입자이며, 1대당 일반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 원을

여수시 17~18일 소노캄에서 2023 국제 섬 포럼 in Yeosu 개최 [내부링크]

17일~18일 소노캄 5개국 500여 명 참여…‘전환의 시대, 섬 생태계의 회복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18일 여수 소노캄에서 ‘2023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는 맞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섬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전환의 시대, 섬 생태계의 회복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 5개국(뉴질랜드, 네덜란드, 피지, 그리스, 한국)의 섬, 해양 생태계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이뤄진다. 뉴질랜드 국립수자원대기연구소의 해양산성화 관측 네트워크 책임자인 Dr. Kim Currie(킴 커리)의 ‘태평양 도서국의 해양 산성화’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섬 생태계 변화와 위기 섬 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 섬 생태계와 미래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섬의 중요성과 가치 발견을 기반으로 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뜻을 같이해 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섬박람

신안1004몰 천일염 10kg 1인당 2개씩 기한 없이 지속적 판매 [내부링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www.shinan1004mall.kr)’에서 신안천일염 10kg을 1인당 2개씩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긴장마로 인한 천일염 품귀현상 발생으로 소비자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천일염의 80%이상을 생산하는 신안군이 직접 나서 신안1004몰에서 천일염 10kg에 19,000원에 판매를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태풍이 지나가고 맑은 날씨가 예상이 되어 천일염 생산에 문제가 없어 필요한 시기에 천일염을 구입해도 되지만, 천일염을 급히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신안1004몰에서 신안천일염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2018년부터 획일된 천일염 포장재(20kg PP포대)를 박스화, 규격화(3kg, 5kg, 10kg)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생활방식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소비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천일염 10kg 포장 사용’선포식을

강진 푸소 村캉스 8월 21일까지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강진에서 만난 한여름 밤의 꿈, 촌캉스로 무더위 날린다 강진군이 가성비 여름휴가로 주목받고 있는 ‘강진 푸소 村캉스’ 참가자를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93,000원으로 2박 3일간 푸소 농가 숙박과 세끼의 시골밥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청자체험, 짚트랙 등 강진을 즐길 수 있는 7종의 유료 체험 중 2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군은 인스타그램 핫 플레이스 추천 여행지, 권역별 여행코스, 관광지도 등 사전에 예약자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 중 개인 SNS에 여행 사진을 게시하고 인증하면 푸소 굿즈(goods)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체험객 박수현씨(서울, 32)는 “친절한 사장님과 푸짐한 현지식 밥상 체험이 2박 3일간의 강진 여행에 든든한 연료가 되었다”며 “올여름 강진에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연이은 폭염에 지친 여행객들이 강진을 찾아 푸소 농가에서 제공되는 정성스런 밥상과 다

고흥 드론센터 에서 2023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 대회 예선전 개최 [내부링크]

민관, 산학연 연구개발 장비 군사적 활용 가능여부 평가 본선은 9월 14일 고흥 드론센터에서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방부 주관으로 지난 8월 7일부터 2일간 고흥 드론센터 일원에서 ‘2023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 대회’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드론봇 챌린지 대회는 드론봇에 대한 국내 기술개발 분위기 조성과 군의 작전운용 개념 및 요구능력 수준을 알리고 민·관, 산·학·연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난해까지 육군참모총장배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 국방부장관배로 승격되어 예선전을 치르게 됐고, 지난 2019년부터 계속해서 고흥에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선전은 실제 작전환경과 유사한 상황에서의 전술적 임무수행 여부를 확인하는 ‘임무형 챌린지' 로 근거리 정찰, 중거리 정찰 2개 분야에 걸쳐 한국항공대학교, 한국스마트드론 등 17개 드론 관련 기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예

해남군 사진명소는 여기! 해남에서 인생샷 찍어요 [내부링크]

해남군 관광하고 인증사진·영상 후기 올리면 경품 이벤트 해남군은 ‘해남에서 인생샷 찍어요’를 주제로 해남 관광 후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개인 SNS 활성화에 따른 해남 여행 일상을 기록한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해남군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관광 후기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응모된 후기를 심사해 매월 10명의 우수 후기를 선정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교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다. SNS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해남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 후기는 추후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의 가장 큰 즐거움 중에 하나가 된 사진, 영상 기록을 공유함으로써 해남 관광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남을 다

여수시 9일 남면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희생자 추모비 건립 [내부링크]

9일 오전 10시 남면 화태리 독정마을 제막식 열고 희생자의 넋 기려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위령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심명남, 이하 위원회)가 9일 남면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희생자 추모비 제막식을 개최하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남면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희생자 추모비’는 한국전쟁 중 1950년 8월 9일 남면 두룩여 해상 미군폭격으로 희생된 분들의 안식을 기원코자 피해자 유족의 증언을 바탕으로 지난 3일 독정마을에 건립됐다. 이번 추모비는 지난 2022년 8월 이야포에 세워진 '심장에 새긴 이야포’에 이은 두 번째 남면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희생 추모비다. 9일 오전 남면 화태 독정마을에서 열린 제막식은 사건 당일인 8월 9일에 열려 의미를 더했으며, 희생자 유족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올해 5월에 남면 이야포·두룩여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사업 신청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난

구례소방 개청준비단과 경찰, 관계기관 신속한 공동 대응으로 실종된 20대 남성 발견 [내부링크]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 실종된 20대 남성 하루 만에 발견 구례소방서 개청준비단(단장 박상진)은 지난 8일 12시경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 중류에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20대 남성을 사고 초기부터 소방과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공동 대응으로 실종 하루 만에 발견하였다. 이번 공동 대응에는 구례·산악·순천·하동구조대 등 구조 보트 6대 전남119특수구조단 및 경찰 드론 경찰 헬기 등이 동원되었으며 구례군에서는 유실방지그물망 설치 및 영산강홍수통제소에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주암댐 방류 연기를 요청하였고, 특히 경찰은 헬기까지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사고자 인명 수색에 동참하였다. 소방과 경찰,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공동 대응 및 공조로 8월 9일 오전 9시 30분경, 섬진강 사고 발생 지점 인근에서 실종자를 발견하였다. 구례소방서 개청준비단(단장 박상진)은 “앞으로도 자연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동 대응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김재윤 기

해남군 제6회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비상한 각오 대비 총력 [내부링크]

명현관 군수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직원 비상근무 돌입 해남군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해남군은 9일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밤사이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예상되고 있다. 9일 오후에는 호우 예비특보와 함께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실시간 상황 대응과 함께 읍면별 주요 현안 현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도 8일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한데 이어 9일에는 관내 주요 사업장과 농어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9일 실시된 현장점검은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고 있는 에코플랫폼 건축현장을 비롯해 황산면 한자·산소항, 문내면 선두리 배수펌프장, 화원면 신덕리 군도 22호선 복구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에코플랫폼 건축현장은 태풍 북상에 따라 작업을 중지하고, 강풍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조치를 완료했으며, 황산면 한자·산소항에는 육상거치 63척을 포함해

화순 군립 최상준미술관 10일부터 호기심의 방 첫 기획 전시 개최 [내부링크]

‘미술관 개명 이후 선보이는 첫 기획 전시’ 화순군(구복규 군수)은 화순 군립 최상준미술관에서 10일부터 기획전 ‘호기심의 방’展을 개최한다.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 있는 미술관은 지역 예술과 문화를 지지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김원용, 윤민섭 작가의 조각, 설치 작품 13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작가의 추상적인 無(무)의 성질인 개인의 사상을 有(유)의 물질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의 시발점은 개개인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호기심이란 작은 씨앗에서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다양한 경험과 상상을 형상화해 제작된 작품으로, 작품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행사로 김원용, 윤민섭 작가의 조각, 설치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 예술의 중심지인 화순 군립 최상준미술관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며, 작가들의

광주자치경찰 제5기 청년 서포터즈 112명 모집 [내부링크]

사회관계망서비스 보유 청년 24일까지 모집 지역맞춤형 치안 시책 발굴 등 온라인 활동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지역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한 ‘제5기 청년 서포터즈’ 112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광주시민이다. 지원자는 10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 구글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온라인 구글 폼 : https://url.kr/pku7o2 ※ 문의 :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자치경찰정책과(062-613-1124)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시책 아이디어 제안, 기타 깜짝 미션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5기부터는 지난 4기 서포터즈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본적인 홍보 활동 외에 거리 캠

전남도 지역개발 공모사업 영광군, 구례군 2곳 국비 125억 원 확보 [내부링크]

투자선도지구 영광·지역수요맞춤지원 구례 선정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영광군의 ‘이(e)-모빌리티 클러스터 기반시설 조성사업’과 구례군의 ‘워킹 촌스데이 인 구례’가 선정돼 국비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비(100억 원)와 규제특례 등을 제공하는 투자선도지구, 주민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국비(25억 원)를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전국 11곳이 선정됐다. 영광군의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총 685억 원을 들여 약 24만 규모로 조성, 영광 대마전기산단과 연계한 이-모빌리티 산업 중심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례군의 ‘워킹 촌스데이 인 구례’는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총 65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공유하우스 1동(30실)을 조성한다.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생활인구

목포시 9월 1일까지 청년 외식업 푸드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신청 9월 12일부터 총 9회, 레시피 및 브랜딩 교육 진행 ‘대한민국 맛의 수도’로 맛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고 있는 목포시가 청년 외식업 ‘푸드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MZ세대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레시피와 브랜딩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만 19~39세 이하 목포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모두 14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9월 11일부터 총 9회에 걸쳐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큰 창고 푸드랩에서 실시된다. 창업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은 각종 분야의 실제 외식 창업 전문가들이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창업에 필수적인 브랜드 구축 전략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실기 교육은 목포를 대표하는 9味(낙지, 우럭, 민어, 꽃게 등) 뿐 아니라 다양한 목포의 식재료를 이용한 MZ세대 맞춤형 레시피를 전문가가 직접 전수한다. 교

전남 무역아카데미에서 온라인 무역 역량 키우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수출 기업·예비 무역인 대상 전자상거래 등 무료교육 전라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국내외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경향 변화에 대응하고 온라인 무역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5차 전남 무역아카데미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역아카데미는 온라인 마케팅 경향의 이해 및 아마존 기초 교육과정과 아마존 마케팅 심화과정으로 나눠 실습도 해보는 현장 위주 교육 과정이다. 회당 선착순으로 40명 내외 교육생을 모집한다. 4차 교육은 9월 5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 이해, 아마존 판매 계정 만들기 실습, 제품 판매 및 목록화 방법, 마케팅 및 데이터 분석 방법 등 아마존 활용 기초 과정을 교육한다. 5차 교육은 9월 12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아마존 빅데이터 활용, 범주(카테고리) 및 경쟁사 분석, 상표(브랜드) 및 제품 홍보 방법과 전략 수립, 외부 마케팅 및 누리소통망(SNS) 등 아마존 마케팅 심화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전남지역 기업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소규모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환경개선 위한 기술지원 [내부링크]

소규모 사업장 대상…작업현장·주변환경 개선방안 마련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대한 검사 및 관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90%는 소규모 사업장(4, 5종)이며, 이들 사업장은 규모가 작다보니 전문 환경기술인이 없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소규모 사업장 배출시설의 방지시설 주변 환경개선과 공정시험법에 적합한 환경개선에 대한 기술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은 2021년부터 매년 30건 정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사업장 현장측정·시료채취에서 나타난 문제점 개선, 작업현장의 환경관리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 사업장 관리인 애로사항 청취·의견 교환 등이다. 서광

담양군 취업 위한 자격증 취득하고 교육비 지원 받으세요 [내부링크]

일자리통합지원센터 교육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담양군이 2023년 일자리통합지원센터 교육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비 지원사업은 구인 수요는 많으나 전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행해야 하는 법정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에게 자격증 취득 소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과정은 경비 신임 교육, 한식 조리사, 지게차 면허(3톤 미만), 요양보호사로 총 4개 과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18세~65세 이하의 미취업 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율적으로 교육을 수강한 뒤 자격증(수료증)을 취득한 대상자에게 교육비를 사후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인원은 23명 내외(4개 과정)로 모집 기간은 11월 17일까지다. 교육은 일자리통합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전화(061-381-9211)를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장흥군 버섯종균분양센터 새로운 동충하초 배양 생산 [내부링크]

면역력 증진 코디세핀이 풍부한 새로운 『동충하초』 배양 성공 장흥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버섯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버섯종균분양센터를 설립하여 버섯종균 생산과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찾아오는 장흥군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다양한 분야에서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가운데 차주훈 씨(37세)는 장흥군에서 다양한 버섯을 재배하며 아버지 뒤를 이어 버섯종균분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장흥군 청년 농업인이다. 차주훈 씨와 농업기술센터의 인연은 2018년 청년사업가 양성 공모사업부터 시작되어 버섯산업 발전과 기반 확립에 큰 도움을 주며 시작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위탁하여 운영되는 버섯종균분양센터에서는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버섯종균 생산을 비롯한 다양한 버섯을 직접 재배·생산하고 있다. 운영을 전담하는 차대표의 전공 분야인 미생물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기능성 버섯 배양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드디어 현미와 다양한 단백질원에 포자 현탁액을 접종해

신안군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소금박람회 개최 [내부링크]

하늘 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8. 16.(수)~8. 19.(토)까지 4일간 “하늘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3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6가지 테마관 총 81 부스로 운영이 되며, 천일염이 식품을 뛰어넘어 미용, 건강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성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되는 안정성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 등을 제공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브랜드관에서 천일염 생산단체와 관련 업체 등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중소기업,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대량 구매, 명절선물 판로개척은 물론 다양한 신안천일염 제품을 선보이고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비자가 다양한 분야의 소금 제품을 접하게 되면서 신안천일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게 될 것이라며, 소금박람회를 통해 천일염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동학농민군 희생자 추모 사죄비 전남 나주시에 건립된다 [내부링크]

10일 오후 2시 나주시민회관서 사죄비 건립 관련 설명회 개최 1894년 보국안민(輔國安民)을 기치로 발발했던 동학농민혁명 당시 희생됐던 동학농민군을 기리는 비(碑)가 전라남도 나주시에 세워질 예정이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동학농민군 희생자를 기리는 사죄비건립추진위원회(대표 나천수)는 10일 오후 2시 나주시민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나주는 동학농민혁명 때 나주성에 입성한 일본군에 의해 동학농민군이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희생된 지역이다. 각지에서 나주로 압송돼온 농민군 지도자 수백 명은 나주 초토영(현재의 나주초등학교)에서 목숨을 잃었다. 사죄비건립추진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사죄비 건립의 역사적 배경과 경위, 건립부지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밝힌다. 한일동학기행 한국측 대표이면서 동학연구자인 박맹수 전 원광대 총장은 ‘항일 봉기한 동학농민군을 전라도 및 나주 일대에서 학살한 일본군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이어 나천수 추진위 공동대표가 사죄비 건립 경위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8일 섬진강에 어린 참다슬기 60만 마리 방류 [내부링크]

토산 어종 60만마리…수산자원 회복·어가소득 증대 전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구례, 곡성 섬진강변에서 전남도, 군 관계자, 지역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참다슬기 60만 마리를 지난 8일 방류했다. 방류한 어린 다슬기는 지난 5월 섬진강에서 확보한 토종 어미에서 종자를 받아 약 70일간 7 이상으로 키운 것으로, 2024년 3월이면 1.5 이상 성장해 채취가 가능하다. 다슬기는 1급수의 강이나 하천에 서식한다. 섬진강에는 우리나라 다슬기 9종 중 2종이 서식하고 있다. 최근 건강 보조식품, 음식 재료로 각광받는 다슬기는 구례, 곡성을 비롯한 섬진강 지역의 특산물로 내수면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 중 하나다. 그러나 최근 환경변화와 남획 등으로 자원량이 줄고 있다. 이에 섬진강어류생태관에서는 2017년 다슬기 종자 대량 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한 후 지난해까지 310만 마리의 어린 다슬기를 방류했다.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해마다 섬진강에 참다슬기, 참게, 은어

전남도 여수산단에 친환경 소재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탄력 [내부링크]

여수국가산단에 생분해성 플라스틱 평가·인증 지원센터 유치 전라남도는 여수국가산단에 친환경 소재산업인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평가·인증 지원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올해부터 5년간 총사업비 225억 원(부지비 포함)을 들여 여수국가산단 미래혁신지구에 구축된다. 국내 대표 친환경 소재 인증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이 총괄 주관한다.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연구원 등이 참여해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시험·평가·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해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평가·인증 센터 구축 생분해 플라스틱 장비 구축 생분해 평가법/바이오탄소 함량 고속분석법 개발 해외 시험기관 지정을 통한 해외 인증 지원 케이(K)마크 제정 및 운영을 통한 기업 지원 생분해성 평가 데이터베이스(D

순천시청 유도팀 양서우 지난 5일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 구조.. 빛나는 일류 선행 [내부링크]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 구조 순천시청 유도팀 양서우 선수가 지난 5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남, 78세)을 구조해 훈훈함을 전했다. 구조자는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기던 중, 갑작스러운 이안류 현상으로 발이 닿지 않는 깊은 곳까지 파도에 휩쓸렸다. 가족들이 119에 신고 후 구조대원을 애타게 기다리던 중에 상황을 목격한 양서우 선수가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에 뛰어들어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을 구조했다. 양 선수의 이런 선행은 구조자의 딸이 지난 7일 체육산업과로 전화해 감사를 표하는 과정에서 알려지게 됐다. 구조자의 딸은 “위급한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아버지를 구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선수의 앞날을 늘 응원하겠다”라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변 동료들의 말을 들어보면 양서우 선수는 평소에도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본인 일처럼 도와주는 등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했다. 한편, 양서우 선

목포시 2023년 하반기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내부링크]

경유차 폐차 후 액화석유가스(LPG)1톤 화물차 신차 구입할 경우 지원대수 10대…대당 100만원 지원 목포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3년 하반기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마감된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1톤 화물차를 신차구입하는 경우로 지원대수는 10대이고 대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mecar.or.kr) LPG차 전환지원신청 - 화물차신차구입 지원신청을 통한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고 신청순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목포시청 기후환경과(061-270-8674)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1년간 월 최대 20만 원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 신청 서두르세요 [내부링크]

19~34세 무주택청년 21일 마감…월 최대 20만 원 1년간 지원 전라남도가 저소득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 신청 마감일이 오는 21일로 다가옴에 따라 기한에 신청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도비 4억 원과 국비를 확보해 최대 20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700만 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부모의 합산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3억 8천만 원이다. 주택 임차 규모는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본인명의 통장 사본과, 월세지원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임대차계약 및 월세이체 증빙서류는 필수 서류다. 거주사실 입증서류는 월세 지급을 확인할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예보 따라 광주시·5개자치구 선제적 대응 나선다 [내부링크]

광주시·5개자치구, 태풍 대비상황 긴급 점검회의 공사현장 등 피해 우려시설 점검 강화…국민행동요령 안내 강기정 시장, 태풍 대응 인력·자원 총동원령 “인명·재산 피해 없게…사전 대비 최선 다해달라” 광주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예보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후 시청 충무시설에서 태풍 대비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5개 자치구와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 및 대처계획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광주시는 지난 7일부터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급경사지, 배수문, 하천진입로, 하수도 유입구, 옥외광고 게시대, 교통안전시설물, 저수지, 시설하우스, 건설 공사현장 등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긴급 사전점검을 하고 태풍 대비 안전조치를 했다. 태풍 북상 전까지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현장 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세계적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 청소년,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 진로 상담받으세요 [내부링크]

청소년·학부모 이스포츠 전문상담 온·오프 상시 운영중 프로게이머 역량 테스트부터 이스포츠관련 진로 탐색까지 임요환, 페이커처럼 세계적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전문상담센터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이스포츠 전문상담센터를 운영중이라고 9일 밝혔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전문상담센터는 직업이 되고 미래 먹거리가 되는 이스포츠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 자녀 진학 및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운영하고 있다. 전문상담센터는 상담자의 게임역량을 테스트하고 개인별 맞춤상담을 통해 이스포츠에 대한 진로와 목표를 설정하고, 필요한 능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안영진 코치(CKEC 2019 리그오브레전드 조직위원 및 경기진행위원, 경동배 2018 베이징 우승, 전국대회 3위 등) 가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한 상담 총괄을 맡고, 경기 종목별 추가 상담이 필요하면

최근 승인된 중앙공원1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 광주시-민간사업자, 주변 교통문제 재점검 합의 [내부링크]

공사 후 민원 발생하지 않게 도로·교통체계 등 최선 검토키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사업 승인된 중앙공원1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 대규모 아파트단지 신축에 따른 주변 도로·교통 문제를 재점검하기로 했다. 이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쌍촌동 GS자이, 마륵 위파크 등 대규모 공동주택건설사업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교통 불편이 가중된다는 민원을 듣고,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완료됐다고 하더라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대책을 모색해볼 것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중앙공원1지구 주택건설사업이 승인됐지만, 광주시와 민간사업자 측은 아파트 인근 주변 교통개선 대책을 재점검하기로 합의했다. 아파트 준공후 입주때 발생할 수 있는 신축아파트 출입구 일대 도로 확장 여부, 신호등 설치에 따른 교통체계 점 검 등 최선의 교통대책이 수립됐는지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교통영향평가 변경심의를 통해 교통문제를 다시 한번 점검하기로 했다. 민간사업자인 빛고

8월 19~2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20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 개최 [내부링크]

전국의 국악 명창 명인, 신인 발굴 등용문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사)화순국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국악대제전이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국악대제전은 예로부터 예향의 고장으로 수많은 명인, 명창을 배출한 유서 깊은 소리의 고장인 화순에서 국악을 계승하며 국민의 국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악 발전의 주역이 될 재능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은 지금까지 김동준, 김일구, 박송희 등 헤아릴 수 없는 거장들이 나고 자란 지역이다. 그 맥을 잇기 위해 이곳 출신인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심청가 보유자 김향순 명창이 전국국악대제전을 주관하는 (사)화순국악진흥회의 회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향순 명창은 선생님들의 대를 이어 해마다 화순 전국국악대제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본 대회에 전국의 국악인들이 참가하여 이 지역 화순을 알리는 데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전국국악

아시아 최대 타이완미식전서 남도음식과 전남 관광지 전 세계에 알려 [내부링크]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홍보관 인기…10월 축제 흥행 예감 전라남도는 7일까지 4일간 아시아 최대 먹거리 축제인 타이완미식전에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홍보관을 운영, 케이(K)-푸드의 원류로서 ‘남도음식’과 전남 관광지를 전 세계에 알려 10월 축제의 흥행을 예감케 했다. 타이완미식전 홍보관 운영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대표적 이벤트를 뽑는 ‘케이(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선정된데 이어 3월 한국관광공사의 ‘2023 국제이벤트 지원사업’을 유치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 국제행사 확대 개최 원년을 맞아 해외홍보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타이완미식전 기간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홍보관에서는 대만 수출 상위품목인 김, 부각 등의 시식 코너가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대만 유명 온라인 상거래업체로부터 남도 우수 가공식품의 현지 판매 협업 제의를 받는 등 남도음식 수출 확대는 물론 오는 10월 개최되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흥행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광주소방안전본부 재난상황관리 강화 [내부링크]

관련 신고 폭주 대비 비상근무자 소집…119접수대 증설 등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119신고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재난상황관리를 강화한다. 119종합상황실은 태풍 피해 관련신고 폭주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태풍주의보 발생 때 비상근무자 사전소집, 119신고전화 접수대 증설(13→34대), 상황관제 전담팀 생성 등 재난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119종합상황실은 신고 전화가 폭주해 음성통화로 신고가 불가능할 경우 문자 또는 119신고웹(www.119.go.kr)을 통해 신고하는 방법을 적극 안내한다. 문자 또는 119신고웹으로 신고하면 접수근무자가 순차적으로 다시걸기를 해 119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출동이 지연되지 않도록 인명피해 우려가 없는 단순 배수 요청이나 기타 동물구조 등 단순 민원신고는 ‘120 빛고을콜센터’ 또는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110)’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희준 119종

구직 청년 교통카드 30만 원 지원.. 광주시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 참여자 1000명 모집 [내부링크]

18일까지 만 19∼34세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 참여 1000명 모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취업청년의 구직활동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 참여자 100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공고일(8월 7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취업자나 재학생, 휴학생, 전년도 교통수당 참여자는 제외된다. 단 주 30시간 이하 근로자와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신청이 가능하다. ※ 기준중위소득 산정기준 : 최근 3개월(5~7월) 평균 건강보험료 납부액(노인장기요양보험료 제외) 신청은 ‘청년교통수당드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 청년교통수당드림 누리집 : https://www.gjdream.kr 광주시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거주지 요건 등 적격 여부를 심사해 8월 31일 최종 선정자를 광주시와 청년교통수당드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

향후 반려동물 복지시설 조성 시 광주동물보호소 이전 [내부링크]

강기정 광주시장, ‘소음·악취 10년 민원’ 주민들 만나 직접 중재 “행정의 연속 선상에서 동물보호소 이전 약속 지킬 것” 광주동물보호소와 관련 지역 주민들의 오랜 갈등이 실마리를 찾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7일 오후 건국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간담회를 열고 갈등 해결사로 나섰다. 강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광주동물보호소를 방문해 폭염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호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광역동물보호센터 건립부지 현장관리 실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대화로 갈등을 해결하겠다는 강 시장의 제안에 따라 성사됐다. 강 시장은 도로·교통·건축 등 주민 집단민원 갈등의 현장에 직접 나서 ‘원칙과 대화’로 풀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동물보호소 인근 주민들은 지난 10여년간 소음·악취 등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불편을 호소해 왔다. 주민들은 향후 반려동물 복지지원시설 조성 시 동물보호소의 완전한 이전을 촉구하며 민

광양시 친환경 수소 자동차 보조금 1대당 3,450만 원 지원.. 총 174대 지원 [내부링크]

총 174대 60억 원 규모, 1대 당 3,450만 원 지원 현대자동차 제조·판매점을 통해 신청 가능 광양시는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2023년 친환경 수소 자동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174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시민, 지역 내 법인·기업이다. 개인은 1대, 법인·기업은 3대까지 지원된다.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에서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판매자에게 보조금을 일괄 지급한다. 보조금을 받은 수소차 구매자는 5년간 광양시에서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의무 운행 기간 내 차량 매도는 광양시민에게만 가능하며, 잔여 의무 운행 기간은 매수자에게 인계된다. 의무 운행 기간 내 차량을 폐차·말소하면 기간별로 산정해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현재 보급하는

해남아트마루 9월 15일까지 정미애 작가 ‘2023 UTOPIA 展’ 개최 [내부링크]

해남아트마루, 9월 15일까지“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삶” 정미애 작가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를 꿈꾸는 화가이다. 작가가 그리는 주 대상은 아프리카 남서부에 살고 있는 부족민 수리족이다. 현대문명이 비껴간 곳에 사는 수리족은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소재들을 사용하여 몸을 장식하고 소를 치며 살아간다. 문명의 발달에서 밀려난 듯 보이나 순수 자연인의 삶을 지켜가는 그들을 통해 작가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보았고,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삶으로 꿈꾸어 왔던 유토피아를 엿보았다. 정미애 작가의 ‘2023 UTOPIA 展’이 해남아트마루에서 오는 9월 15일까지 열리고 있다. 유토피아를 주제를 표현한 16점의 유화작품과 누드 크로키 6점 등 총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미애 작가는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3번의 개인전을 열고,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전”“우리시대의 얼굴전”“광주전남여성작가회 공감전” 등 9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

전남산림자원연구소 2023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상 함평군 수상 [내부링크]

전남산림자원연구소, 5개 단체와 박판규 씨 등 개인 3명 시상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한 ‘2023년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함평군이 단체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에서 육성한 무궁화 우수 분화 작품에 대해 단체, 개인 분야로 나눠 수형, 가지와 잎의 생육 상태, 외관의 균형미와 안정감 등을 평가한다. 5개 단체와 개인 출품작 3점을 선발하며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시상한다. 이번 품평회에는 22개 시군과 개인 등이 166점을 출품했다. 특히 해남군의 경우 자체평가를 거쳐 선발된 무궁화 분화를 출품하는 등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높은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단체부문 대상은 함평군, 최우수상은 해남군, 우수상은 무안군, 장려상은 목포시와 나주시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부문 대상은 함평군의 박판규, 최우수상은 해남군의 김종관, 우수상은 장흥군의 김형순 씨가 각각 수

민선 8기 윤병태 나주시정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50명 중 이탈자 8명, 무려 16% 선.. 공치사 보다 ‘따뜻한 처우’ 절실 필요 (제1보) [내부링크]

이탈 주원인.. 공공형 근로자, 농가형 보다 월 20만 원 적게 수령 숙식비, 4대 보험 등 근로자 부담 - 지역민, “외국인 근로자 우리 가족처럼 대하는 따뜻한 마음과 지자체 재정 지원 필요” 민선 8기 윤병태 나주 역점시정인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3년 공공 형 계절근로사업’에 나주배 원예농협이 선정(인력중개)돼 올 상반기 베트남 국적 근로자 50명을 농가에 투입했지만 그중 무려 16% 선인 8명이나 무단이탈했기 때문이다. 나주시는 공공형 외국 계절 근로자 제도를 추진하면서 “농촌 고령화에 따른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정책이 순조롭다. 민선 8기 출범 후 필리핀, 베트남 지자체 3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법무부로부터 올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205명을 배정받는 등 해마다 일손 부족에 고심해온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여러 언론

해남군 9일부터 근대 5종 해남 코리아오픈 국제 대회 개최 [내부링크]

11개국 600여 명 참가, 스포츠마케팅 국제화 전략 성과 해남군에서 11개국, 600여 명이 참여하는 근대 5종 국제 대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 대회 및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 5종 경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해남에서 열리는 첫 국제스포츠 대회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네팔, 인도네시아, 키르키스탄, 태국, 카자흐스탄, 일본, 대만, 싱가폴, 몽골, 우스베키스탄 등 11개국 선수단이 참여한다. 연인원으로는 3,600여 명이 해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국제화 전략으로 열리는 이번 시범대회를 통해 아시안근대5종연맹(AMPC)과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세계적 규모의 대회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근대 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육상, 사격, 승마 5개 종목을 겨루는 대회로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내에서 승마를 제외한 전 종목이 가능한 기반 시설을

신안군 10월 5일 병풍도에서 개최하는 맨드라미 축제 여행상품 온라인 판매 [내부링크]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추진 컬러 마케팅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안군이 이번에는 섬 꽃 축제 여행상품 판매에 나선다.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10월 5일 병풍도에서 열리는 맨드라미 축제 여행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광주지방조달청과 여행 서비스 상품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 신안군에서는 여행상품 서비스를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하고 조달청에서는 학생이나 공공기관이 이용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맨드라미 축제부터 퍼플섬 라벤더 축제, 수선화 축제, 수국 축제, 튤립 축제, 겨울꽃 축제 등 모든 꽃 축제 여행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단체 관광 상품과 차별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전담 배치하고, 현지 가이드가 모든 일정을 동행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의 연계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10~50%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에서는 봄부터

전남도, 저소득 장애인 자립생활 돕는 보조기기 지원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욕창예방 매트리스·문자판독기 등 38품목 무료 지원 전라남도가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지원 품목은 욕창 예방 매트리스, 문자판독기, 장애인용 유모차 등 장애 유형에 따라 필요한 38개 품목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보조기기 지원을 바라는 장애인은 주민등록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자격 기준 검토 및 평가를 거쳐 별도의 자부담 없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정혜정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해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보조기기센터(061-740-1501~4)로 문의하면 된다. 윤갑균 기자yungabgun@hanma

전남도 올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전국 1위 [내부링크]

대상 면적 14만8천ha의 79%…자부담금 90% 지원 등 성과 전라남도는 올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79%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전남도가 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재해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가 자부담을 20%에서 10% 낮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사업비 총 685억 6천만 원을 투입했다. 전남지역 올해 벼 가입 대상 면적 14만 8천 ha 중 11만 천 ha가 보험에 가입했다. 보험 가입률 79%로, 전국 평균(61%)보다 18%나 높다. 시·도별로 전남 다음으로 전북 73%(8만 3천ha), 충남 65%(8만 7천ha), 경남 56%(3만 6천ha), 경북 50%(4만 7천ha), 충북 47%(1만 6천ha) 순이다. 보험 가입자는 태풍 등 피해는 물론 병해충 특약에 가입한 경우 흰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먹노린재 등 피해까지 보장받는다. 지난해 6만 5천여 벼 재배 농가가 보험에 가입해 보험금으로 모두

전남도, 재난대책회의 잇따라 열어 제6호 태풍 카눈 최악의 재난상황 가정해 행정력 집중 [내부링크]

8일 재난대책회의서 신규 위험지역 발굴 등 총력대응 강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오후 대통령 주재 중대본회의에 이어 도 재난대책회의를 잇따라 열어 강한세력으로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 최악의 재난상황을 가정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해 우리나라에 집중호우와 강풍피해를 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9일 오후부터 전남 동부권에 집중호우가 예상돼 전남도는 도민 홍보와 폭우, 산사태 등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태풍 진행 방향이 서쪽으로 더 진행하면 구례, 곡성, 장성, 광양 등에 많은 비가 예상돼 산사태로 더 큰 피해가 우려되니,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상해 재난관리 대응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섬진강댐과 주암댐 등 하천 주요 지점 수위 관련 현 저수율과 태풍 시 강우를 예상해보고, 계측 전문가 등과 상의해 방류량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광주시·광주경찰청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대비 긴급복구반 운영 [내부링크]

시시티브이 감시활동 강화…교통시설물 파손 등 복구체계 유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경찰청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교통시설이 파손되거나 감전 위험에 대비해 긴급복구반을 운영한다. 긴급복구반은 광주시, 광주경찰청, 교통시설 유지보수업체 중심으로 편성, 기상특보 발생 때 교통정보센터 시시티브이(CCTV) 124대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태풍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이 파손될 경우 긴급복구반을 투입키로 했다. 광주시는 또 선제적으로 탈락위험이 있는 신호기를 조치하고 신호등에 걸려있는 플래카드를 제거했다.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 전역 교통안전시설(교차로 신호기 1628개소, 경보형 경보등 664개소)에 대한 사전조치를 완료,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실시한 2023년 전기안전 점검결과 역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임찬혁 교통정책과장은 “태풍에 의한 피해 발생 때 신속한 통행로 확보와 2차 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b

전남도 호수·바다·숲 어우러진 남도 숲길서 무더위 식히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장성호 등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 5곳 선정 전라남도가 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수변이 어우러진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통해 14개소를 접수,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회를 통해 5곳을 선발했다. 최우수 숲길에는 장성호 명품 숲길이 선정됐다. 우수 숲길에는 진도 남망산웰빙 숲길,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 목포 양을산 산림욕장 숲길이 뽑혔다. 장성호 명품 숲길(12.5km)은 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지나 황금대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사계절 모두 걷고 싶은 숲길이지만 여름철 그 청량감이 한층 더 풍긴다. 특히 산책 중간 긴장감이 넘치는 옐로우 출렁다리는 무더위를 날리는데 제격이다. 주말 평균 방문객만 1만여 명이 넘는다. 진도 남망산 웰빙 숲길은 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빼어난 풍광을 갖췄다. 백사장과 기암절

광양시 23,863 규모 동천 경관광장 조성 박차 [내부링크]

8월 말까지 실시계획 고시와 감정평가 완료 목표, 2024년 5월까지 토지 보상 마무리 광양시가 광양읍 동천과 연계한 대규모 공원으로 ‘동천 경관광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천 경관광장 조성은 용강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인구 대비 부족한 녹색공간 확충과 동·서천을 연결하는 휴식 공간이 조성된다. 동천 경관광장은 광양읍 용강리 820-1번지 일원에 면적 23,863에 달하는 대규모 광장이며, 사업비는 토지보상비 40억 원, 공사비 75억 원을 포함해 총 118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의 동천을 활용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산책과 힐링 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편의시설을 조성해 특화 휴게공간을 만든다. 인근에는 목성리와 닿을 수 있는 보도교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내로 실시계획 작성 및 고시를 완료하고 감정평가와 보상액 산정을 거쳐 편입토지 26필지, 지장물 64건에 대해 1, 2차분으로 나눠 2024년 5월까지 토지 손실보상을

영산강 강변도로 2023 MBN 나주 마라톤 대회 9월 10일까지 참가 신청 [내부링크]

대회 누리집에서 개인전 ‘하프·10km·5km’, 팀전(6명) ‘하프’ 종목 신청 참가자 전원 기념 티셔츠, 특산품 제공 … 단체전 우승팀 풋워크 명예의 거리 헌액 올가을 전국 마라토너들이 천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산강 강변도로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8일 ‘2023년 MBN 나주 마라톤’ 초대 대회를 영산강 강변도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MBN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나주시 육상연맹에서 주관한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 3월 MBN, 나주시 육상연맹과 영산강 거점의 명품 마라톤 대회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올가을 초대 대회 개최를 목표로 준비해왔다. 대회 종목은 ‘하프’(21.0975km), ‘10km’, ‘5km’ 등 개인전 종목과 더불어 팀(단체)전 ‘하프’ 종목으로 치러진다. 팀전 구성은 1팀당 6명(남자5·여자1)이다. 단 남성 30대(1명), 40대(2명), 50대 이상(2명), 여성 20대 이상

여수 사도 둘레길, 완도 소안도 등 전국 100개 명품 섬길 한눈에 백섬백길 통합 개설 [내부링크]

전남 44곳 포함한 섬 관광 길라잡이 ‘백섬백길’ 개설 전라남도는 여수 사도 둘레길, 완도 소안도 대봉산 둘레길 등 도내 섬 길 44개를 포함한 전국 명품 섬 길 100개를 엄선해 소개하는 ‘백섬백길(https://100seom.com)’이 개설됐다고 밝혔다. ‘백섬백길’은 전국 섬에 흩어져 있는 섬 길을 하나로 연결한 섬 길 종합안내소다. 사단법인 섬연구소에서 지난 10년간 100개의 섬 길을 답사하고 조사해 총 725의 끊어진 섬 길을 하나로 소개했다. 제주 올레길이 인기를 얻은 후 다른 섬에도 우후죽순처럼 섬 길이 생겨났지만 유명세를 얻은 극히 일부만 이용될 뿐 대다수는 무관심 속에 버려졌다. 어느 섬에 무슨 길이 있는지 모르고, 섬마다 분산돼 찾기도 어려웠다. 이에 따라 섬연구소는 방치된 섬 길을 되살려 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연구를 추진했다. 섬 길 중 걷기 좋고 경치가 수려한 섬 길 100개를 선정해 길마다 코스를 부여하는 등 ‘백섬백길’이란 하나의 브랜드로

장성군 7일 국가철도공단 주관 키즈레일 어린이집 공모사업 전남 최초 선정 [내부링크]

백양사역 인근 30억 원 규모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2025년 준공 계획 장성군 북이면 백양사역 인근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건립된다. 군은 7일 국가철도공단 주관 ‘키즈레일 어린이집 조성사업 공모’에 전남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키즈레일 어린이집 조성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전국에서 4개소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2개소를 추가 건립 중이며 장성군이 일곱 번째다. 백양사역이 위치한 북이면은 어린이집이 꼭 필요한 지역이다. 북이면을 포함해 북부권 3개 면의 보육을 담당하던 민간 어린이집이 지난 3월 폐원해 학부모들의 고충이 컸다. 해결책을 모색하던 장성군은 앞선 4월 국가철도공단 공모를 신청해 현지 조사 등을 거쳐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국공립 어린이집이 건립되는 곳은 백양사역 인근 부지(북이면 사거리 587-185)로 연면적 300(90평) 규모다. 아이들의

7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광주시 긴급대책 점검회의 개최 [내부링크]

강태풍급 북상 예고…광주지역 9일 전후 영향권 예상 수방장비 가동상태·배수구 이물질 제거 등 사전점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부 회의실에서 협업부서, 자치구와 합동으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긴급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최신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인명과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현재 태풍반경이 320, 최대풍속이 35~37로 태풍강도는 ‘강’이다. 기상청은 ‘카눈’이 북상해 10일 남해안으로 상륙, 우리나라에 집중호우와 강풍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했다. 광주지역은 9일 오후부터 태풍의 강풍반경(풍속이 초속 15m 이상인 구역)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태풍 영향권 진입 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영상 수묵찌빠 첫 편 유튜브로 알린다 [내부링크]

대학생과 함께한 홍보 영상 ‘수묵찌빠’ 9일 첫 방송 전라남도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오는 9일 오후 6시 비엔날레 홍보영상 ‘수묵찌빠’ 첫 편을 비엔날레 공식 유튜브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수묵찌빠’는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형식에 착안해 총 8편에 편당 30분짜리 영상으로 제작됐다. 9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오후 6시에 방영한다. 영상은 행사 기간인 10월까지 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과 누리집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은 전남대·한남대·홍익대·부산대 미술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대학을 방문해 촬영했다. 대학생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묵찌빠 게임과 수묵 연관 퀴즈를 통해 비엔날레를 알리고,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내용으로 꾸몄다. 미래 예술인에게 남도의 멋과 전통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앞서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천안, 전주, 광주 4개 대도시 순회 버스킹을 통해 비엔날레를 홍보했다. 박근

전남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구급차·얼음·생수 6만여병 등 긴급 지원 [내부링크]

행사 첫 날부터…주최측과 협의해 필요 물품 지속 지원키로 전라남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생수와 얼음, 구급의약품 등 필수 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일 생수 6천500병을 지원한데 이어 4일 오후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고, 전남약사회와 구례 아이쿱 등의 후원을 받아 4톤 상당의 식용 얼음과 구급약품 8박스, 생수 6천500병을 긴급 지원했다. 특히 전남소방본부는 행사 첫 날인 1일부터 매일 구급차 3대를 지원해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어 5일 오전 생수 5만병을 추가로 지원하는 한편, 주최 측과 긴밀히 협의해 필요한 물품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더위에 꼭 필요한 물품이 긴요하게 사용돼 청소년이 소중한 경험을 쌓길 희망한다”며 “남은 기간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적극 지원해 잼버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갑균 기자yung

전남경찰, 5일 온라인 흉기 범행 협박 예고 글 작성자 검거 [내부링크]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청장 이충호)는, 5일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하여 조사 중이다. A씨는 8월 4일 12시 09분경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점식 먹고 식칼 들고 나주 간다”라고 게시글을 작성한 협박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글이 작성된 인터넷 주소 (IP) 등을 추적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8월 5일 07시 45분경 부산 자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하였다. 경찰은 A씨가 식칼 이외에 다른 흉기를 준비했을 가능성까지 염두하고 자택을 수색하였으나, 다른 범행 도구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A씨는 경찰에서 “장난삼아 글을 작성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경찰은 실제 범행 의사가 있었는지를 다각적 방법으로 확인하여 구속 수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갑균 기자[email protected]

화순 옛 국도 14.4km 메타쉐콰이어길 자전거도로 개설사업 추진 [내부링크]

화순군은 화순읍 대리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능주면 영벽정을 연결하는 쾌적한자전거도로 개설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화순군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은 총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14.4km에 걸쳐 조성되며 화순읍 대리에서 옛 국도 메타쉐콰이어길로 능주면을 연결하며, 지석천과 화순천 제방을 이용하여 다시 화순읍으로 돌아오는 왕복 구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올해 사업은 5억 원(군비)이 확정되어 1차분 사업으로 화순읍에서 백신산업단지까지 연결하여 2024년 상반기 내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어 연차별 사업예산을 확보하여 2025년까지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자전거길 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움츠러든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본 사업이 완료되면 “옛 국도 메타쉐콰이어길의 수려한 가로경관과 지석천, 화순천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이 어우러

전남도 8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숲속의베리팜 문형일 대표 선정 [내부링크]

블루베리 재배·가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연매출 2억 전라남도는 화순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해 가공제품 생산과 체험장, 캠핑장을 운영하는 문형일 주식회사 숲속의베리팜 대표를 8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문형일 대표는 건설업에 종사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자 귀농을 결심한 후 2005년부터 화순에서 블루베리 농사를 지었다. 귀농 초기 단순히 블루베리를 생산·판매만 하다 소득 창출에 한계를 느껴 각종 체험과 가공상품을 개발하는 등 농촌융복합산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연평균 10톤의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즙, 잼 등의 가공품 생산과 함께 묘목 심기, 수확 체험, 와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캠핑장을 운영해 연 2억 4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여름철 블루베리 수확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캠핑장·글램핑장 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좋다. 문 대표는 “앞으로도 농촌의 새 소득구조 발굴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영상 수묵찌빠 첫 편.. 유튜브로 알린다 [내부링크]

대학생과 함께한 홍보 영상 ‘수묵찌빠’ 9일 첫 방송 전라남도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오는 9일 오후 6시 비엔날레 홍보영상 ‘수묵찌빠’ 첫 편을 비엔날레 공식 유튜브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수묵찌빠’는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형식에 착안해 총 8편에 편당 30분짜리 영상으로 제작됐다. 9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오후 6시에 방영한다. 영상은 행사 기간인 10월까지 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과 누리집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은 전남대·한남대·홍익대·부산대 미술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대학을 방문해 촬영했다. 대학생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묵찌빠 게임과 수묵 연관 퀴즈를 통해 비엔날레를 알리고,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내용으로 꾸몄다. 미래 예술인에게 남도의 멋과 전통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앞서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천안, 전주, 광주 4개 대도시 순회 버스킹을 통해 비엔날레를 홍보했다. 박근

광주광역시 생체흡수성 의료기기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성과 [내부링크]

중기 116개사 총 471건 맞춤지원…산업부 평가 ‘우수’ 해외 인허가 획득 8건, 특허출원 38건, 수출계약 596억원 수출 주도형 글로벌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도 역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생체흡수성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치과 생체흡수성 소재부품 중소파트너 지원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최종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획득,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치과 생체흡수성 소재부품 중소파트너 지원사업’은 광주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145억원을 투입, 중소기업의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및 고도화, 인허가 획득, 임상 마케팅, 해외전시회 지원까지 통합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수출 주도형 글로벌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이다. 주관기관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생체재료개발센터)과 참여기관인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재)광주테크노파크,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 티디엠, 휴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 관련 교통대책 등 철저히 검증 [내부링크]

도시계획위 자문 거쳐 관계기관 협의‧주민의견 청취 지난 6월 광주신세계에 교통 개선대책 마련 등 요구 계획서 제출하면 적정성 검토 후 위원회 상정여부 결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과 관련, 주변 일대의 교통개선대책 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11월 이마트와 주차장 부지의 통합 개발을 위해 이마트 부지 옆 광주시 소유 도로의 선형 변경을 광주시에 제안했다. 광주시는 제안서 접수 이후 두 차례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지난 6월 교통, 경관, 기반시설 등의 적정성에 대해 관계기관(부서) 협의와 주민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이어 교통개선대책 등이 담긴 조치계획 제출을 광주신세계 측에 요구했다. 현재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안은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 심의 이전 단계로,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 앞으로 광주시가 보완 요구한 사항이 반영된 광주신세계의 조치계획이 제출되면 광주시는 이의 적정성을 검토해 공동위원회 상정 여

전남도 북상중인 제6호 태풍 카눈 태풍·폭염 총력 대비 당부 [내부링크]

도민 생명 최우선…보냉 장구류 직접 착용해 보며 노동자 지원 강조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중앙부처 요청 시 5개 관광 프로그램 추천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오후 재난 대책 회의를 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현재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재해 대책 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폭염과 관련해 “도민 생명이 최우선인 만큼 온열질환 사망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특히 공사장, 야외근로자의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얼음조끼 등 예방물품 등을 충분히 공급토록 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직접 쿨 조끼, 쿨 스카프를 착용해 보며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노동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이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또한 “폭염 대응 관련 본예산에 이어 최근 예비비로 추가 반영한 수산 분야 액화산소 공급사업과 축산 분야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사업이 도민에게 큰 호응이 있었다"라며 “필요하면 예비비를 추가로 더

전남경찰, 전남지역 온라인 흉기 난동 예고 글 10건 이상 올라와.. 특별치안활동 실시 도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 확보 최선 [내부링크]

지난달 21일 ‘서울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과 이달 3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비슷한 ‘흉기 난동’ 예고 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도 온라인에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10건 이상 올라왔다. 이에 전남경찰은 역·터미널, 관광지, 백화점 등 다중밀집지역 123개소를 선정하여 범죄 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 경찰, 형사, 기동대, 특공대 등 경력 1,100 여명을 집중 배치하는 특별치안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등 협력 단체원 550 여명 또한 경찰의 협조 요청에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은 함평역, 나주 중흥골드스파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묻지마, 무차별식 ‘이상동기범죄’에 적극 대응 및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청장은 3, 4일 도내 22개 경찰서장이 참여한 특별치안

순천시 2023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16명 추가 모집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16명을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추가 모집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일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주거비 지원 금액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2배로 확대됐다. 지원금 확대는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신청 대상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무주택 청년이며,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간 3개월 이상 근로·사업 중인 자이다. 또한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나 월세(60만 원 이하)로 거주하며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1인 약 311만 원/월) 이하인 자이다. 제외대상은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공무직, 주택도시보증공사・주택금융공사 주거 관련 수혜자 등이다. 신청은 순천시청 청년정책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청년지원팀(061-749-

2023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음식부스 운영자 45개 팀 모집 [내부링크]

순천형 음식 개발 및 부스 운영자 18일까지 신청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위해 순천형 음식 개발과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자 또는 사업장을 둔 자로 순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 단체, 개인(비영업자 가능)이며, 오는 18일까지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규모는 45개 팀이며, 순천지역에서 생산된 특산물 등 식재료를 활용하여 개발한 소량의 단품 음식으로 ‘주전부리형 음식’ 35팀, ‘순천대표음식’ 10팀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맛과 문화예술의 매력적인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음식부스 운영자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광주시 미래 실감콘텐츠 분야 인재양성 교육 첫선 [내부링크]

‘GCC 아카데미’ 온라인강의 시범운영…입문 12강 제작 실감콘텐츠 기획·제작…가상스튜디오 실무 활용사례 소개 수도권 실감분야 선도기업 ‘자이언트스텝’ 강사진 참여 광주시가 미래 실감콘텐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융합인재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첨단 실감콘텐츠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인재 교육과정 ‘GCC(Global Content Creative) 아카데미’(가칭)의 본격 운영에 앞서 일반인과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인재들을 대상으로 입문강의 12강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 주제는 ‘버추얼스튜디오 활용 및 운영’이다. 버추얼(Virtual) 스튜디오란 대형 엘이디(LED)스크린을 활용, 실시간으로 실제 환경과 유사한 그래픽을 연출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뜻한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 구축돼 있는 최첨단 가상제작스튜디오(VX, MX, MR)가 이에 해당한다. 주요 내용은 버추얼스튜디오 화면·장비의 실무 활

광주시 7일부터 광역위생매립장 2-2단계 폐기물 반입 시작 [내부링크]

2040년까지 생활폐기물 매립…매립용량 197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7일부터 광역위생매립장 2-2단계에 폐기물 반입을 시작한다. 2-2단계 조성 공사는 총 335억 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4년여에 걸쳐 추진, 지난 3월 21일 준공됐다. 2040년까지 17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계)폐기물을 매립한다. 매립용량 197만, 면적 5만 7000으로, 이는 축구장 면적의 8배 크기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남구 양과동에 있는 광역위생매립장은 총 매립면적 64만(매립용량 948만)로 2005년부터 매립이 시작됐다. 광주시는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의 장기간 사용에 따른 시설 노후를 감안해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다. ※ 1단계(2005~2013년/완료), 2-1단계(2014~2023년6월), 2-2단계(2023년7월~2040년), 3단계(2041~2068년) 한때 SRF 가동 중단으로 ‘쓰레기 대란’이 예고되기도 했지만 시민들의 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분리배출 동참 등으로 2

고흥군 대도시에서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 17회 운영...열띤 호응 [내부링크]

전국 지자체 최초, 서울 등 대도시 거주 5060세대 인구 유입 총력 고흥군(군수 공영민)에서는 대도시에서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향우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정책설명회」를 열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2월부터 주요 대도시를 찾아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고흥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향우들에게 알리고 귀농어․귀촌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일부 향우들은 고흥군의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세에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군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 지원시책 뿐만 아니라 청년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인구시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보를 챙겨보는 꼼꼼함도 보였다. 앞으로도, 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는 베이비부머(1955~ 1963년생) 세대 동창회 등 향우 모임 인적 네트워킹을 활용해 5060세대들이 고향

신안군 바지선 불법 개량안강망(일명 캔퍼스) 무기한 특별단속 실시 [내부링크]

불법 어업 행위 근절 확고한 의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매년 실뱀장어 조업이 끝나는 시기부터 계속 불법 개량안강망 바지선(일명:캔퍼스)의 사전 조업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전 예고를 거쳐 무기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개량안강망 어업(일명:캔퍼스)은 어획 강도가 높은 불법 조업방식으로,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선량한 어업인들을 무시하는 마구잡이식 포획으로 어업자원의 남획은 물론 제철 수산물의 유통 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있으며, 항로상 부설된 불법 어구로 선박의 안전 항행 또한 위협하고 있다. 신안군은 더 이상 생계를 이유로 행해지는 불법조업에 대해서도 특별 단속을 실시할 것이며, 바지선을 이용한 개량안강망 불법조업에 대하여 자진철거를 하도록 유도하여 이행하지 않을 경우 어구 절단 및 압수 등 『행정대집행』을 강력한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어업인의 건전하고 자율적인 어업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순천시 4일 전남 최초 반려동물 문화센터(반려유기동물공공진료소) 개관 [내부링크]

반려동물친화도시 문화 정착에 앞장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4일, ‘반려동물친화도시 일류순천’을 선언하고 시민과 동물이 더불어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건립한 반려동물 문화센터(반려유기동물공공진료소)를 개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김성홍 청암대학교 총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반려인들이 참여했다. 특별행사로 풍덕초등학교의 너른들합창단의 동물을 주제로 한 동요 합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의 개막을 열었으며, 유기동물 입양문화에 함께 동참하자는 뜻으로 ‘슬로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순천시 역전길 50에 위치한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부지 면적 3천104, 건축 연면적 2천689의 지상 4층 건물로 지난 2021년 3월 착공하여 2년 2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 준공했다. 주요 시설로 반려유기동물공공진료소와 반려동물 실내 놀이터(대형견 놀이실, 중소형견 놀이실), 체험학습실(기초미용, 간식만들기 등 실

구복규 화순군수 일본 군수기업 미쓰비시 중공업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故김재림 할머니 조문 [내부링크]

능주초 졸업,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에 동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1일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군수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에 강제동원된 故)김재림 할머니 빈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故)김재림 할머니는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에서 1남 4녀 중 넷째로 태어났으며, 1943년 3월 능주초등학교(옛 능주공립국립학교)를 졸업했다. 같은 해 5월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제작소에 강제로 동원되어 2년 정도 제작소에서 생활하다 1945년 귀향했다. 또한, 2014년 2월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두 번째 손해배상 소송에 원고로 참여하였으며, 2018년 12월 광주고등법원 재판부가 1억 원을 배상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이끌었다. 하지만, 미쓰비시 중공업 측의 상고로 현재 상고심이 대법원에 계류 중인 상태이며 마지막 대법 판결 소식을 듣지 못하고 세상을 등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故)김재림 할머니 유족인 민00 씨는 “고인이 생전에 졸업장 발

전남도 3일부터 폭염 장기화 따른 도민 안전 비상체계 가동.. 재난 예비비 63억 원 긴급 편성 [내부링크]

7월 25일부터 폭염경보 지속…취약계층 집중 관리 나서 전라남도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도민 안전을 위해 지난 2일 김영록 지사의 지시로 재난예비비 63억 원을 긴급 편성해 시군에 지원한데 이어 3일부터 폭염 대응 비상 1단계를 가동, 취약계층 집중 관리에 나섰다. 전남지역은 지난 6월 19일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특히 7월 25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2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전남에선 온열질환자 80명이 발생하고, 가축 피해는 10개 시군 1만 656마리로, 피해액이 5천9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전남도는 지난 5월 2023년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해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이날부터 독거노인, 노숙자 등 사회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 분야 집중 관리 및 점검을 강화했다.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생활지원사 등 재난도우미 2만 4천여 명을 지정해 1일 1회

광주시 무량판 구조 아파트 전수조사 확대 실시 안정성 점검한다 [내부링크]

선운지구 LH 공사현장 점검…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경위‧보강 방안 등 살펴 신뢰할 수 있는 기술적 보강 요구…2013년 이후 준공단지로 조사대상 늘려 광주시가 무량판 구조 아파트 전수조사를 확대한다. 2017년 이후 사용 승인된 아파트를 조사한데 이어 2013~2016년까지 승인된 아파트까지 전수조사해 무량판 구조 아파트의 안전성을 점검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후 광산구 선운2공공주택지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 철근 누락 경위, 향후 보강 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 아파트는 7월31일 국토부가 발표한 전국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발주 아파트 중 철근 누락 무량판 구조 단지 15개 중 1곳이다. 문제가 된 곳은 지하주차장으로,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구조와 무량판 구조가 섞여 있는데 무량판 구조 일부에 철근이 누락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 시장은 “화정동 아이파크·인천 검단 LH아파트와 달리 콘크리트 강도 등에 문제가 없을지라도 설계 단계에서 지하주차장 무량판 구조 철근

광양지역기계금속운수산업 노동조합 천막농성 460여 일만에 포운과 쟁점사항 극적 합의 [내부링크]

최초 노사민정협의회 중재 결과 돋보여, 천막 철거하고 노사 간 조인식 실시 광양시는 3일 광양지역기계금속운수산업 노동조합이 천막농성 460여 일 만에 포운과 의 임금협약 등 주요 쟁점사항을 합의하고 극적 타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번 타결은 지난 7월 21일 광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인화 광양시장)가 최초로 노와 사측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의견 청취와 중재 노력 끝에 이뤄진 결과로, 지역사회에 의미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에 앞서 양측은 1일 오후, 고용노동부 여수지청과 한국노총 금속노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의안을 도출했고, 이후 합의안에 대한 노조원 대상 찬반투표를 실시한 뒤 최종 가결됐다. 포운 노사갈등은 (구)성암산업 시절부터 이어져 왔다. 2020년 6월 성암산업이 포스코에 작업권을 반납·폐업 후 성암산업 노동자들이 포운을 포함한 6개사로 전적했고, 이후 2020년 7월 20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재로 전적한 노조원 중 희망자에 한해 포운으로 통합하는 취지

광주시 9월 29일까지 2023년 무형문화재(무형유산) 신청 모집 [내부링크]

9월 29일까지 보유자(보유단체) 접수…안정적 계승기반 구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3년도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무형유산)’를 신청 받는다. 광주시는 홈페이지에 보유자(보유단체) 인정, 이수심사 신청 등에 관한 사항을 공고하고, 9월 29일까지 자치구 문화유산부서를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받는다. 신청서류가 자치구를 거쳐 광주시에 접수되면, 광주시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신청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심사를 거쳐 광주시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와 계승 가능성 등을 논의, 지정(인정) 여부를 판단한다. 광주시는 무형문화재 신청절차 및 서류 제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고에 신청 기준 및 절차를 상세하게 제시했다. 또 무형문화재(무형유산) 조사·심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단절 위기에 처한 무형문화재의 안정적인 계승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광주 칠석 고싸움놀이’, 시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필장’, ‘악기장’ 등 20개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순천시 8월 한달간 찾아가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와 사실조사 병행 [내부링크]

폭염 속 주민 안전을 위해 희생자(유족)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행정 실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 접수와 사실조사를 8월 한 달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 말까지 신고 접수 기간이 연장되었지만 희생자와 유족의 신고가 저조해 직접 찾아 나서기로 했다. 시는 오는 7일 승주읍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각 읍면을 순회하며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와 사실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 여순사건사실조사단에서는 기존에 신고 접수된 건을 고려해 지난 2일부터 마을별 찾아가는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과 유족 대다수가 거동이 어려운 고령인 점을 고려하여 사실조사단을 2개 팀으로 나누어 승주읍을 시작으로 주암면, 낙안면, 별량면을 순차적으로 찾아간다. 순천시 관계자는 “폭염과 장마가 깃든 8~9월은 농사일이 잦아드는 시기라 마을 분들을 만나기 좋은 계절이다”라며,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신고 및 사실조사를

전남도 8월 남도 대표 전통주에 곡성 시향가 선셋 체리 스파클링 선정 [내부링크]

체리와 쌀로 100일간 저온 숙성해 빚은 한국형 스파클링 와인 전라남도가 8월 대표 남도 전통주로 곡성 시향가에서 체리와 분질미로 100일간 저온 숙성해 빚은 한국형 스파클링 와인 ‘선셋 체리 스파클링’을 선정했다. 스파클링 와인은 탄산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셋 체리 스파클링은 양숙희 시향가 대표가 퇴근길 바라본 붉은 노을에서 영감을 얻어 여름철 인기 과일 체리를 접목한 약주다. 국내 체리 생산량 2위인 곡성의 신선한 체리를 듬뿍 넣어 그 향과 색이 자연스럽게 배어있다. 생과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기 위해 여러 시도를 거친 끝에 체리 맛은 은은하게 살아있으면서 분홍빛 노을을 연상케 하는 연하고 맑은 색을 띠는 선셋 체리 스파클링을 출시했다. 선셋 체리 스파클링은 알코올 함량이 5%로 도수가 낮고 누룩 향이 적다. 자연 발효로 가미된 탄산이 약주보다는 스파클링 와인에 가깝다. 산뜻한 맛을 내 부담스럽지 않아 누구나 마시기 쉽다. 인공 향료나 감미료 없이 오직 곡성에서 생산한 쌀

나랑 별보러 가지 않을래? 여행 최적지 땅끝해남으로 캠핑떠나요 [내부링크]

청정자연 여름향기 가득한 해남캠핑명소 4선 산과 바다, 청정 자연 속 여유가 가득한 곳, 땅끝해남이 캠핑 여행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깨끗한 자연환경 속 밤이면 쏟아질 듯한 별 무리에 모든 걱정 잊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바로 땅끝해남이다. 해남군은 지난 6월부터 캠핑카 대여 여행상품인 ‘해남으로 가는 꿈카’도 운영하고 있다. KTX 목포역에서 로디 캠핑카를 1일, 4만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땅끝오토캠핑장, 황토나라테마촌,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 등 3개소의 야영장 내 전용 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꿈카’또는 아이디 ‘kkumka'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후 예약 및 이용에 관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캠핑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 곳곳에 조성된 캠핑장에도 여름 휴가철을 맞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땅끝마을 송호바다가 한눈에....땅끝오토캠핑장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에는

광양소방서 소방에 관련된 역사 품은 유물을 찾습니다 [내부링크]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소방 유물 수집·기증 운동을 진행 중이라고 4일 전했다. '소방 유물 수집ㆍ기증 운동’은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시작되었으며 곳곳에 숨겨진 소방에 관련된 역사 자료를 찾고 소방 유물 보존을 목표로 연중 추진 중이다. 소방 유물은 소방과 관련된 각종 장비, 서적, 기록, 그림, 물품, 사진, 의복, 공문서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이다. 수집자료는 오래되거나 경제적 가치가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며, 소방의 역사적 의미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물건이라면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소방서(798-0861)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과 감사패 수여, 각종 중요 행사·전시개막식 초청, 명예의 전당을 통한 기증자 명단 수록 등 예우와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김중근 예방홍보팀장은 “소방 유물 기증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박물관 건립에 기여하고, 더 쉽고 올바른 소방의 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광양시 8월 8일 섬의 날에는 낮과 밤이 아름다운 배알도 섬 정원 추천 [내부링크]

일출, 석양, 야경... 낮과 밤이 아름다운 낭만 플랫폼 광양시가 다가오는 제4회 섬의 날을 맞아 섬의 무한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배알도 섬 정원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8년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무한(8=∞)가능성을 상징하는 8월 8일을 기념일로 삼는다. 광양 배알도는 자연의 생태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바다에 둘러싸인 섬의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를 만끽하게 해준다. 0.8ha, 25m 규모의 배알도는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떠 있는 섬으로 대동여지도, 여지도서 등에 사도(蛇島)로 표기돼 뱀섬으로 불리다가 망덕산을 향해 배알하는 형국에서 그 이름을 얻었다. 배알이라는 낱말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고 조심스럽게 윗사람을 만나 뵌다’는 의미 외에도 자기만의 생각이 자리 잡은 ‘가상의 처소’를 비유적으로 이른다.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배알도는 자

곡성군 4일 6.25 전쟁 참전유공자 유족 화랑무공훈장 증서 전수 [내부링크]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6. 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및 증서를 전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화랑무공훈장은 고(故) 김종권(9사단 28연대), 고(故) 김귀남(6사단 공병대대) 참전용사에게 전달됐다. 훈장 전수는 6. 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전수된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에서 4번째로 수여되는 무공훈장이다. 이 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의 전투 참가, 혹은 직접적인 지역 방어과 같이 전투에 준하는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된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그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에 힘쓸 것이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호주에 1백만 달러 진도 농수산물 수출 협약 체결 [내부링크]

호주 마이홈푸드와 협약 체결…진도 꽃게, 곱창김, 흑미, 조미김 등 수출 진도군이 4일(금) 호주 현지에서 마이홈푸드(대표 리처드 김)와 진도 농수산물 1백만 달러 입점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주의 식품 유통 업체인 마이홈푸드를 통해 진도수협, 서진도농협, 바다물산, 창해수산, 두성재단 등 5개 업체의 잡곡, 진도 꽃게, 곱창김, 울금누릉지, 젓갈, 흑미, 조미김 등이 수출‧판매될 예정이다. 진도군의 이번 협약은 호주 수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군은 지난 6월 호주 시드니와 혼스비로 진도 꽃게, 곱창김, 진도쌀 등 5톤 가량의 진도 농수산물을 첫 수출해 시드니 소재 프리지엄 마켓과 서울마트에서 오는 13일(일)까지 판촉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5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행사 전 현지 언론광고 등을 통한 활발한 홍보와 행사장 내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진도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기

전남도,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어패류 익혀드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피부 상처 있으면 바닷물 접촉 삼가 등 주의 당부 전라남도가 올해 도내에서 2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사망함에 따라 어패류 익혀 먹기 등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들은 재래시장 등에서 구입한 어패류를 날 것으로 섭취한 후 빨갛게 부어오르는 피부 발적, 호흡곤란,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18~2022년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현황 (단위 : 명) 구 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전 국 47(20) 42(14) 70(25) 52(22) 46(18) 전 남 4(4) 7(3) 11(4) 8(4) 7(4) * ( ) 사망자 수 특히 올해 1월 영광 갯벌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후 해수와 갯벌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6월께부터 여름철, 특히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로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피부에

화순군 8월 10일부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2차 모집... 온라인 신청 가능 [내부링크]

방문 없이 온라인 신청 가능, 오는 8월 10일부터 시작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는『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제2차 모집이 오는 8월 10일부터 시작된다.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화순군이 지역 아파트를 임대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재임대를 해주는 형식이다. 지난 5월 제1차 50호 모집에 총 506명의 청년과 신혼부부가 지원하여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전국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제2차 모집에는 신혼부부 26호, 청년 26호 등 총 52호의 물량을 공급한다. 자격요건은 제1차와 마찬가지로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및 신혼부부이다. 지원자는 지원신청일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주일 즉시 전 입할 수 있는 전입 예정자여야 하고,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자여야 한다. 8월 10일 온라인을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등을

전남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상 함평군 수상 [내부링크]

전남산림자원연구소, 5개 단체와 박판규 씨 등 개인 3명 시상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한 ‘2023년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함평군이 단체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에서 육성한 무궁화 우수 분화 작품에 대해 단체, 개인 분야로 나눠 수형, 가지와 잎의 생육 상태, 외관의 균형미와 안정감 등을 평가한다. 5개 단체와 개인 출품작 3점을 선발하며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시상한다. 이번 품평회에는 22개 시군과 개인 등이 166점을 출품했다. 특히 해남군의 경우 자체 평가를 거쳐 선발된 무궁화 분화를 출품하는 등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높은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단체부문 대상은 함평군, 최우수상은 해남군, 우수상은 무안군, 장려상은 목포시와 나주시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부문 대상은 함평군의 박판규, 최우수상은 해남군의 김종관, 우수상은 장흥군의 김형순 씨가 각각

나주시 나주형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위한 로드맵 제시 [내부링크]

전력반도체 관련 기업 유치·집적화 … 전주기 산업생태계 육성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 세계적인 산업 이슈이자 국가 경제 안보 핵심 기술 분야로 평가받는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국내 최고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나주시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위원회가 ‘나주형 전력반도체 산업육성 로드맵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력반도체는 전기·전자제품에서의 직류·교류 변환과 전압, 주파수 변화 등의 제어·처리를 수행하는 반도체로 신속한 전력 변환과 제어에 특화돼있다. 발전소와 같은 대규모 전력 시스템, 태양광 발전 인버터 등 재생에너지 시스템, 전기차, 산업 자동화 등에 쓰이며 전동화 추세가 빨라지면서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전 세계적인 디지털화, 탄소중립에 대응한 효율적인 전기 에너지 변환 시스템인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2월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조례’ 제정

화순군 은퇴자 및 귀농·귀촌자 소규모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신청접수 [내부링크]

8월 18일까지 읍면 산업팀으로 신청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은퇴자 및 귀농·귀촌자들에게 일거리 공간 및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농업 경영에 필요한 다목적 소규모 비닐하우스 및 부대시설을 지원하는 2023년 은퇴자 소규모 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타 직종에 종사하다가 은퇴 후 농업으로 전환한 은퇴자 및 1년 이내 전환 희망자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일로부터 만 5년(2018.1.1. 이후 전입)이 지나지 않은 귀농·귀촌인이다. 사업 내용은 330 이상 660 이하의 내재해형 비닐하우스를 당 2만 5,000원에서 3만 원까지 지원하며 환기시설 관정 관수시설 등의 추가시설도 지원한다. 재배 희망 작목에 맞추어 규격 외 하우스 건축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심의 후 지원 단가를 현실화할 예정이다. 환기시설 등 추가시설은 실 견적에 의해 단가를 산정하며 지원 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신

구례군 8월 16일까지 구례학사 하반기 입사생 모집 [내부링크]

전남 구례군은 구례학사 2023년 하반기 입사생을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6명 내외로, 신청 자격은 서울 또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대학원의 신입·재학생으로 보호자가 입사생 선발 공고일 현재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군은 지원자의 성적 및 생활 정도를 평가하여 입사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를 원하는 학생은 입사 원서를 작성해 구례군청 평생교육과 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사 원서는 구례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평생교육과 ( 061-780-2629)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구례 출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소재한 구례학사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군에서 운영하는 대학(원)생 기숙사로

광주시 금융취약계층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서 채무 고충 해결하세요 [내부링크]

채무조정·서민대출·주거 등 상담…유관기관 연계 지원 8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찾아가는 상담’ 운영 “채무 고민 있다면 광주시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에 털어놓으세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금융취약계층의 채무관련 고충을 상담하고 금융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를 시청 1층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조정, 서민대출, 주거복지 등의 상담을 알선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금융관련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대출과 채무로 힘들어 하는 금융위기 계층 시민에 대해서는 채무자 상담·알선은 물론 민원접수부터 연계 처리기관에서 종결처리가 될 때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출장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상담부터 서류발급, 채무조정 신청까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8월에

사시사철 축제가 끊이지 않는 도시 강진군 제1회 하멜촌 맥주 축제 개최 [내부링크]

8월 31일~9월 2일, 하멜촌 맥주와 촌닭의 콜라보 기대 만발 “입장료 만 원에 맥주 무제한!” 강진군은 이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에서 ‘하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하맥축제는 ‘하멜촌 맥주 축제’의 줄임말로, 오직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하멜촌 맥주’와 지역의 촌닭으로 만든 치킨이 어우러진 치맥축제이다. 하멜촌 맥주는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하멜이 강진에서 7년간 머물렀던 인연으로, 하멜기념관을 갖고 있는 강진이 지역의 문화역사에서 출발해 만들어낸 새로운 시그니처 상품이다. 이름에 걸맞게 하멜촌 맥주는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의 맥아를 가져와 만들었고, 물을 희석하지 않아 깊은 맛을 낸다. 라거후레쉬와 IPA, 두 가지 맛으로 위탁생산을 통해 올해 1월 처음 출시됐다. 현재 1차로 생산된 맥주는 모두 소진된 상태로, 군은 하맥축제 즈음해, 케그(20L) 7천 개와 병(330ml) 3천 병을 공급할 예정이다. 하맥축제장에서는 생맥주 한 잔

목포시 100여년의 역사 안고 있는 북교동교회 교육관 문화유산 지정 [내부링크]

목포 및 서남해안 지역 기독교 역사와 근대 건축사적 가치 보유 목포시는 목포의 기독교사 및 근대 건축사적 가치가 있는 북교동교회 교육관(구 북교동교회 본당)를 목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북교동교회는 1924년 경 부터 목포 북교동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 100여년의 역사를 안고 있는 교회다. 첫 본당은 1933년 유달산에서 채석한 응회암으로 지은 단층 석조 건물이었으며, 그 후로 1955년에 크게 증개축이 되어 현재의 모습을 띄고 있다. 한편 1992년 화재로 내부가 전소됐으나 석조에는 손상이 없었고 외부도 본래의 모습을 유지했다. 그 후 새 본당 신축을 계기로 기존 본당은 내부를 수선해 교육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구 북교동교회 본당은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목포 및 인근 서남해안 지역의 기독교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아울러 목포 기독교 건축을 살펴볼 수 있는 근대문화유산이다. 시는 목포시문화유산위원회에서 구 북교동교회 본당(교육관)이 근대문화유산 가치가 있다고 심

여수시 남면 안도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희생자 추모제 개최 [내부링크]

정기명 여수시장 “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여수시가 함께할 것”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위령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심명남, 이하 위원회)가 3일 남면 안도 이야포 평화공원에서 ‘73주년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를 개최했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유족 증언영상 상영, 여수시립국악단의 ‘씻김굿’ 공연에 이어 추모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건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여수시민 및 유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기 위해 추모제 현장을 지난해와 같이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특히 행사의 추모비는 지난해 ‘심장에 새긴 이야포’라는 제목으로 피해자 유족의 증언을 기초로 민관이 함께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여수시는 이날 행사를 비롯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희생자 추모와 사건 진상규명에 힘쓰고 있다. 이달 초에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피해자를 위한 추모비가 화태리 독정마을에 세워질 예정이며, 지난달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50여 품종 무궁화 감상하세요 [내부링크]

8월 한 달간 단심·배달·아사달계 등 800여그루 특별전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무궁화, 정원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무궁화 특별전시회를 8월 한 달간 연구소 무궁화정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째 무궁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하는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연구소를 교육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새롭게 5천 규모의 한반도 모형 화단에 단심·배달·아사달계 50여 품종 800여 그루를 심어 관리하고 있다. 무궁화를 계통별로 화분에 담아 바람개비, 포토 조형물, 휴게 의자 등을 조합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숲해설과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고품격 산림서비스를 하고 있다. 3일 전남도 무궁화 품평회를 한데 이어 10~15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는 제33회 무궁화 전국축제 출품을 위한 노력에도 한창이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유전자원을 확보해 전시·교육은 물론 신품종 개발을 위한 전문공간 마련으로 무궁화 수집과 품종

순천드라마촬영장 8월 5일 열대야 치맥 파티로 무더위 탈출! [내부링크]

체험존 운영, 격파·제기차기 왕 선발, DJ 파티 등 신나는 여름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2023 순천드라마촬영장 열대야 치맥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열대야에 지친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야간행사이다. 식전공연으로 지역 댄스팀 공연, 사회자 진행 게임(격파왕, 제기차기왕 선발 등), 저글링쇼가 진행되고 본 행사로 DJ 음악에 맞춰 관객과 함께하는 댄스파티가 열린다. 이와 함께 즐길 거리로 스포츠바운스(축구, 농구),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놀이, 나무 주사위 만들기 등 체험존도 운영한다. 드라마촬영장은 오후 5시부터 무료입장이며, 옛날 60년대 분위기를 간직한 장터주막에서 치킨과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사회자 즉석 게임과 스포츠바운스 게임 참가자는 당일 행사장 시식용 치맥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야간 조명이 빛나는 60년대 순천읍내거리와 80년대 서울변두리를 재현한 세트

광주시 18년 과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개발자 공모 재개 [내부링크]

3자 공모로 사업자 선정…관광·휴양·문화·레저 등 종합관광단지 조성 특혜 시비 없애고 참여기업 폭 확대 위해 최초 제안자 가점 부여안해 10월 13일 사업계획서 마감…우선협사자와 연내 협약‧2025년말 착공 강기정 시장 “시민편익성·수익성·신속성 원칙으로 어등산개발 매듭” 광주시가 18년 간 해묵은 과제로 남아 있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사업’의 민간개발자 공모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 ‘어등산 관광단지 유원지 부지’(이하 어등산 개발사업) 민간개발자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공모지침에 대한 질의‧회신을 거쳐 오는 10월1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어등산 개발사업’은 45년간 군부대 포사격장으로 사용돼 황폐화된 어등산 일원에 다양한 관광‧휴양을 위한 각종 관광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어등산 개발사업은 삼능건설(2006년), 금광기업(2009년), 모아건설(2010년), 호반건설(2018년), 서진건설(2022년) 등이

화순군 옛 국도 14.4km 메타쉐콰이어길 자전거도로 개설사업 추진 [내부링크]

화순군은 화순읍 대리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능주면 영벽정을 연결하는 쾌적한자전거도로 개설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화순군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은 총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14.4km에 걸쳐 조성되며 화순읍 대리에서 옛 국도 메타쉐콰이어길로 능주면을 연결하며, 지석천과 화순천 제방을 이용하여 다시 화순읍으로 돌아오는 왕복 구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올해 사업은 5억 원(군비)이 확정되어 1차분 사업으로 화순읍에서 백신산업단지까지 연결하여 2024년 상반기 내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어 연차별 사업예산을 확보하여 2025년까지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자전거길 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움츠러든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본 사업이 완료되면 “옛 국도 메타쉐콰이어길의 수려한 가로경관과 지석천, 화순천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이 어우러

구례군 초고령화 사회 대비 고령친화도시 조성 착수 [내부링크]

어르신을 포함한 전 세대가 잘 사는 구례형 고령친화도시 구축 방안 제시 전남 구례군은 지난 2일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구례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지난 2023년 6월 ‘구례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인 지역사회 자원, 보건, 교통, 주거, 사회참여, 소통, 고용, 사회통합을 구례군의 상황에 맞게 적용한 구례형 고령친화도시 구축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구례군의 고령친화도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기반으로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와 관련된 신규 정책을 개발하여 2024년 1월에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누구나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윤 기자6955jy@hona

광양시 미래 먹거리 산업 수소도시 조성사업 밑그림 그린다 [내부링크]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수소도시 조성 밑그림 작업, 중장기 추진계획 등 마스터플랜 마련 광양시는 1일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산업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 수소산업육성위원회 위원과 전남도, 광양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는 광양항과 광양제철소, 인근 국가산단 등 신산업 입지로 최적의 환경이 갖춰줘 2022년 11월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수소 배관망 등 인프라 구축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발전설비 도입 수소버스와 수소청소차 보급사업 통합관제센터와 수소홍보관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스터플랜 용역의 주관사인 수소지식그룹(대표 장성혁)은 착

고흥군 녹동항 드론쇼 8월 공연 더 색다름으로 준비 [내부링크]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매력속으로 풍덩 빠질 공연 준비 박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야심차게 기획한 야간 볼거리 관광특화 상품인 녹동항 드론쇼 공연이 군민과 관광객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녹동항 드론쇼는 지난 5월 1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단 한 차례 드론 500대 규모로 매주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펼쳐지는 전남 최초 상설 드론 군집비행 공연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드론쇼가 시작되기 전부터 녹동 바다정원에는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공연 시작과 동시에 여기저기 ‘우와! 우와!’하는 박수소리와 환호성으로 가득해 녹동항의 색다른 밤풍경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녹동항 드론쇼는 혁신적인 군집 비행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新드론 콘텐츠 개발 드론 전문기업이 맡아 진행함으로써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군집비행의 묘미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그동안 긴 장마철 우천 등으

광주시 반려동물과 광주시립미술관 나들이하세요 [내부링크]

광주시, 23∼29일 ‘반려동물 동반 관람 주간’ 운영 개별 이동장 등 이용…스탬프 투어 등 이벤트 진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월 26일 세계 개의 날(International Dog Day)을 기념해 23일부터 29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반려동물 동반 특별 관람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광주시립미술관 1층 제1·2전시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 ‘생태미술프로젝트’를 관람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관람 때는 관람자 1명이 들고 이동할 수 있는 개별 이동장이나 개 유모차를 이용해야 한다. 준비를 하지 못한 시민은 입·출구 로비에서 무료로 개 유모차와 배변 패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과 전시 관람을 완료한 스탬프 인증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반려동물 간식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휴가철에 증가하는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입양 활성화를 위한 ‘유기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주제의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사진전도 함

영광군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참가자 신규 모집 [내부링크]

귀농귀촌 전, 살아보는거야!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참가자 5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에서 시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청년들이 농촌에서 다양한 농촌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프로젝트참여형’으로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만 40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최근 개편된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인 ‘그린대로 홈페이지(https://www.greendaero.go.kr/)’에 8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로 선정된 가구는 8월부터 3개월간 백수놀체험휴양마을에서 생활하게 되며 군은 해당 기간 숙박료, 체험프로그램 비용, 연수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참여형은 영광군지역관광협의체(대표 차상혁)가 운영하는 ‘귀농귀촌탐사대’ 프로젝트로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가는 방식, 네트워크 형성, 우수 선진지 농가 견

광주시 제11회 인권작품 공모전 16편 수상작 선정 [내부링크]

만화·포스터·동영상 3개 분야 16편…대상에 동영상 분야 ‘말의 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일 ‘제11회 광주광역시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인권헌장의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한 포용과 공존 지향 내용’ 등을 주제로 아동·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만화(웹툰포함) 포스터 동영상 3개 분야에 대한 전국 공모로 진행됐다. 공모에는 총 164편의 작품이 접수(만화 32, 포스터 115, 동영상 17)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예비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16편(대상 1, 최우수상 3, 우수상 12)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동영상 분야 ‘말의 힘’이 선정됐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만화(아동청소년부) ‘이주민 친구 조나단’ 포스터(아동청소년부) ‘훈육이란 이름으로 아프게 하지 마세요’ 동영상(일반부) ‘인권의 가치로 지

함평군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군민 여론조사 올해 말 12월로 연기 [내부링크]

전남 함평군은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예비 이전 후보지 유치의향서 제출을 위한 군민 여론조사를 올해 말까지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함평군은 총 9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함평군 입장 표명 담화문을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5월 직접 발표하고 주민 의견에 따라 농번기가 끝나는 8월 말까지 군민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여론조사는 당초 군에서 직접 권위있는 여론기관에 의뢰해 대면조사 방식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5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고 대면 조사과정에서 찬반 군민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이 우려됐다. 이로 인해 군은 선관위로부터 안심번호를 부여 받아 지역 방송사를 통해 실시하는 무선전화 조사방식으로 결정했다. 이후 여론조사 방법과 문항에 대한 군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일 찬반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군민 여론조사 추진상황을 설명했으며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도 나누었다. 아울러

광주시 낮 기온 최고 35도 잇따른 폭염경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총력 대응 [내부링크]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고령농업인·독거노인·현장 근로자 지원 119폭염구급대 활용 온열질환자 신속 대응…현업 종사자 특별점검 등 광주지역 낮 기온이 최고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달 26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염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온열질환 예방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폭염 3대 취약분야인 고령 농업인, 독거노인, 공사장 현장 근로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 등 돌봄 대응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2일 현재 최고 36.4도, 습도 81.3%로 체감온도는 35.5도를 웃돌며 연일 강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달 26일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상향되자 일찌감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기상상황을 주시하며 피해 발생시 신속 대처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4년 만에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8월 2일 오전 9시

장흥군 2023년 상반기 맞춤형복지급여 503명 신규 수급자 책정 [내부링크]

장흥군은 올해 상반기에 맞춤형복지급여 신규 수급자 503명을 추가 책정하여 제도권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맞춤형복지급여는 생계곤란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엑 지급하는 기초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을 말한다.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로, 소득과 재산을 조사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초생계급여는 부양의무자(자녀 및 자녀의 배우자)가 연소득 1억(월 소득 834만 원) 미만, 재산가액 9억 원 미만이면 부양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고, 1인 기준 최대 월 62만 3천 원의 생계비를 지급한다. 기초의료급여는 의료비 본인 부담액을 경감해 주는 서비스로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조사는 기초생계급여보다 더 꼼꼼하게 실시한다. 만약 부양의무자 가구원에 장애인연금이나 기초연금을 받는 사람이 포함되었을 경우 조사를 면제한다. 기초 주거급여는 수급자 명의의 주택을 노후도 평가(경·중·대)하여 집수리를 해주는 서비스로 3년

목포, 제15회 목포문학상 총상금 8천만 원 영예의 주인공 수상자 발표 [내부링크]

국내 단일 부문 최대 상금 7천만 원 박화성 소설상 영예 김혜빈, 『그라이 아이』 지역 작가 발굴 목포작가상 본상 김미승․강성희․박동길 작품상 이순희․장계연 9월15일 목포문학박람회 개막식에서 시상식 개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문학박람회를 개최하는 ‘문학의 도시’ 목포시가 제15회 목포문학상 최종 수상자와 작품을 발표했다. 「목포문학상공모전」은 전국 유일의 문학을 테마로 하는 문학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박화성소설상(장편소설), 목포작가상(본상,작품상)을 총상금 8천만 원을 내걸어 공모해 300여 명이 접수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목포 출신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장편소설가인 박화성의 이름을 건 박화성 소설상에는 장편소설『그라이아이』(김혜빈, 경기도)가 선정되었으며 국내 최대 상금인 7천만 원을 수여받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김혜빈 작가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와 동 대학원 서사창작과를 졸업했으며

화순군 주택 침수 피해 3가구 재난지원금 선지급 [내부링크]

8월 4일부터 세대별로 300만 원씩 순차적 지급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6월 25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 주택 복구 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되면 지원 시기가 늦춰질 수 있어, 예비비를 활용해 세대별로 재난지원금 300만 원을 선지급하겠다는 방침이다. 31일 화순군에 따르면 주택 침수는 3가구로, 재난지원금은 신청 후 8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난 6월 25일부터 지금까지 지역 평균 누적 강수량이 728.6로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재난지원금 선지급이 실의에 빠진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 전용차, K9 대형세단 4년 임차비만 8천6백만 원 상당... 꼼수 행정 예산 낭비 논란(제1보) [내부링크]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구매 정부 정책 ‘나 몰라라’ 하나?..자치역행 빈축 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시 규정, 전용차 교체 연한 최소 7년 또는 12만 주행... 4년마다 렌터카로 피해... 꼼수 행정 전형 -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 전기차 G80구입으로 정부 정책 솔선... 광주시와는 대조적 - 지역민, “경상남도 등과 같이 친환경 전기차 사서 타고 다니면 연료도 절약하고 기후 온난화도 방지될 것인데 전임 시장 타는 차량은 싫고 새 차로 폼 잡고 싶어.. 저급한 의식 불쌍하다."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전용차를 전기차 등 정부의 친환경 차량 우선구매 정책에 반하는 가솔린 차량인 대형 세단 기아 K9 3.8 (차량 가격 8천4백7십만 원)을 임기 4년간 무려 8천6백만 원(월 180만 원) 상당의 임차비를 주면서 전용차 교체 규정을 피해가는 등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신안1004몰 영암몰과 함께 여름 기획전 개최.. 전 품목 20%할인 [내부링크]

전 품목 20%할인, 무료배송 이벤트 동시 진행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1일간 ‘신안1004몰×영암몰 보양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안1004몰(www.shinan1004mall.kr)’에 입점된 여름철 대표 수산물인 민어와 전복, 영암군의 한우를 상품으로 구성하였다. 기획전은 ‘신안1004몰’과 ‘영암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장바구니 20% 할인쿠폰, 무료배송 쿠폰 및 영암몰 상품 추가 10% 할인쿠폰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1004몰이 영암몰과 함께 이번 기획전을 추진함으로써 우수 수산물·축산물을 홍보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시군을 비롯한 여러 자치단체 쇼핑몰과의 협업을 통하여 우수 농수특산품 판로를 확대하고 농·어가 소득에 도움을 주는 모바일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참가할 혁신기업 모집 [내부링크]

인공지능 5개 기업, 신산업·혁신기술 분야 8개사 10일까지 모집 전시부스비·항공·물류·통역비, 마케팅 실무교육 등 해외 진출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할 혁신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CES는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로, 미래 기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전시회이다. 광주시는 전시회에 광주관 1개관, 통합한국관 내 1개관 등 총 2개 공간을 광주홍보관으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미래차, 에너지 등 신산업‧혁신 기술 분야 8개 기업, 인공지능(AI) 분야 5개 기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광주시는 미래 산업분야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부스비, 항공료, 물류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또 ‘혁신상(Innovation Awards)’

광주시,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속도낸다 [내부링크]

광주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 선제 대응 위한 사전회의 8월 중 사업추진단 구성…기업지원·인재양성 등 제안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미래차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하기 위한 후속조치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1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전남대학교 등 소부장 특화단지 기획에 참여한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추진단 구성 사전회의’를 개최, 사업추진단 구성과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산업부에서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범부처 지원협의체 구성을 검토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추진단 구성, 앵커기업 참여를 통한 지역 부품기업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광주(자동차), 대구(자동차), 충북 오송(바이오), 경기도 안성(반도체), 부산(반도체)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전남도, 1천억 원 규모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립이 확정.. 국가 첨단 의료 기반산업 육성 날개 [내부링크]

1천억 규모 국립심뇌혈관연구소 확정…오송·대구경북과 3대 축 전라남도는 심뇌혈관질환 지휘본부인 1천억 원 규모의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립이 확정돼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함께 국가 보건의료 기반산업의 3대 축을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혈관질환은 중풍,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으로 전세계 사망원인 1위다. 국내에선 암에 이어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4위를 차지하면서 고령화로 2015년 기준 사회·경제적 비용만 20조 원에 달했다. 이 때문에 미국은 국립심폐혈액연구소, 일본은 국립순환기병센터 등 국가 차원의 연구기관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전담 연구·관리조직이 없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007년부터 연구소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토론회 등을 통해 그 당위성과 시급성을 중앙부처에 지속해서 건의했다. 도민 염원에 힘입어 2016년 ‘심뇌혈관질환관리법’이 제정됐고, 2018년 대통령 지역균형발전 공약사업에 포함됐다. 2020년 복지부가 국립

전남도, 영광군 e-모빌리티 투자 선도지구 선정돼 국비 100억 원 확보 [내부링크]

국비 100억 확보·1천511억 원 수출협약 등 클러스터 구축 속도 전라남도는 영광군의 이(e)-모빌리티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가 국토교통부의 2023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투자 선도지구로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또 수출상담회,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약 1천511억 원의 수출협약을 하는 등 앞으로 해외 바이어 유치·주한대사관 초청·해외수출지원단 등을 통해 이-모빌리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투자 선도지구 선정으로 건폐율 완화, 인허가의제 등 규제특례 73종과, 법인세, 개발부담금 등 세제·부담금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클러스터 단지와 함께 이-모빌리티 복합단지(콤플렉스), 특화공원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모빌리티 클러스터는 총 사업비 685억 원(국비 100억·지방비 385억·기타 200억)을 투입해 2026년까지 총 23만 7천148 규모로 조성된다.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제2산단을 조성(332억 원) 하고, 이-모빌리티

화순군립요양병원, 화순군민 치매안심병실 운영 개시 [내부링크]

화순군민 치매안심병실 지정, 군민 간병비 무료 혜택 제공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8일 화순군립요양병원과 함께 ‘화순군민 치매안심병실’ 의 운영 개시를 알리는 현판식을 거행했다. 화순군립요양병원은 올해 3월 전남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은 후, 지역의 치매 환자 치료 및 완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현판식을 통해 화순군민 치매 환자 간병비를 지원하는 ‘화순군민 치매안심병실’ 운영을 개시했다. 화순군립요양병원은 총 60병상 1개 병동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운영 중이며, 그중 22개 병상(4실)을 ‘화순군민 치매안심병실’로 운영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주는 간병비를 지원해줌으로 화순군 치매 환자들이 치매안심병원에서 집중적으로 관리받고 환자와 가족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화순군립요양병원이 지역병원으로 주민에게 이바지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화순군, 2023년 1학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2023년 상반기에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3년 1학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3. 7. 31.) 기준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전남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이거나, 졸업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미취업자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 계좌로 지원 금액이 상환 처리된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도록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재원을 마련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7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tle.kr) 또는 화순군 누리집(www.

전남도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청년층 보호..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나선다 [내부링크]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전라남도가 전세사기로부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보호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에 나섰다. 지원 규모는 총 6억 원으로 국비 3억 원, 도비 9천만 원, 시군비 2억 1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이며, 만 18~45세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본인 및 기혼자(부부 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혼인신고기간 7년 이내) 연소득 합산 7천만 원 이하다. 통상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는 전세금의 0.1~0.2% 수준으로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본인 명의 통장 사본과 지원 신청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납부액이 기재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전년도 소득금액증명 등이다. 기혼자나 신혼부부의 경우 혼인관계증명서와 배우자 소득서류 등을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는 주소지 관할 주

화순군 2024 청년 4-H 과제 공모전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농업기술센터, 8월 3일까지 청년 4-H 회원 대상으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4년도 청년 4-H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사업' 공모전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첨단 융복합 기술농업과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과제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일까지로 화순군 청년 4-H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내용은 농업생산, 가공, 유통, 융복합 분야 등 전문 농업경영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과제를 담으면 된다. 신청 방법은 화순군 4-H연합회장(유홍렬)의 추천을 받아 지원서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화순군 4-H회는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선도적인 청년 농업인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학습단체로 385명(학교 4-H회 8개 회 208명, 4-H연합회 1개 회 137명, 4-H본부 1개 회 40명)이 소속되어 있다. 공모전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2024년 청년 4-H회원 우수과

목포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신청받는다 [내부링크]

목포시, 2023년 하반기「찾아가는 배달강좌」신청받는다 목포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강좌를 배달해주는 학습 서비스로 7인 이상의 목포시민, 직장인이 강좌 요청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3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0개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분야는 강사파견이 가능한 문화여가, 인문교육, 건강, 운동 등으로 최대 12회까지 강사비를 지원한다. 접수 방법은 시 홈페이지, 목포시 평생학습 포털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 후 등기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인재육성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 완료 후 12월까지 하반기 배달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인재육성과 평생교육팀(270-8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

영암군민속씨름단, 제천의병대회 씨름판 평정한 영암 막내 장사들 [내부링크]

한라장사 차민수, 백두장사 김민재 올라…영암군민속씨름단 2관왕 충북 제천 씨름판은 막내 장사들의 차지였다.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씨름단의 막내인 차민수, 김민재 장사가 각각 한라장사와 백두장사에 오른 것. 먼저, 대회 5일 차 105kg 이하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신흥 강자 차민수 장사는, 첫 장사에 도전하는 제주도청 김승현 선수와 만났다. 이 승부에서 ‘머슬(근육) 대장’으로 불리는 차민수 장사는,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 기량 차이로 승리를 따내며 한라급의 ‘넘사벽’임을 입증했다. 이번 결과와 함께 올해만 3번째 장사에 오른 차 장사는 개인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다음날 열린 140kg 이하 백두장사 결정전은 ‘모래판의 괴물’ 김민재 장사와 김진 장사와의 경기였다. 첫판을 내준 김민재 장사는, 파죽지세로 이후 내리 세 판을 따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자신의 별명

광양시 8월부터 100원 택시 총 61개 마을 확대 운행 [내부링크]

8월부터 9개 마을 추가 운행으로 376가구 혜택 광양시(시장 정인화)가 2015년부터 교통 취약 마을에 운행 중인 ‘100원 택시’를 오는 1일부터 9개 마을을 포함해 총 61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100원 택시는 교통 취약 마을에서 택시를 불러 100원만 지불하면 마을회관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복지제도이다. 올해 조례개정을 통해 운행기준이 마을회관에서부터 버스 승강장까지 거리가 500m 이상에서 400m 이상 또는 300m 이상, 평균 경사도가 10% 이상인 마을로 완화됨에 따라 9개 마을에 추가 운행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된 마을은 광양읍 백동마을, 봉강면 동석마을, 옥룡면 산본·흥룡·하평·석곡마을, 옥곡면 백양마을, 다압면 직금마을, 골약동 정산마을로 376가구가 추가돼 총 61개 마을, 2,195가구가 100원 택시 이용 혜택을 받게 됐다. 이용자의 편의 개선 및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100원 택시 전용카드 및 정산시스템이 2021년 6월부

순천 창업 시험 공간인 청춘 창고가 청년예술가를 만날 때 [내부링크]

순천 청년들의 창업 시험 공간인 ‘청춘 창고’와 청년 예술가가 만났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춘 창고의 빈 공간을 활용해 청년예술가들에게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청춘 창고 이용자들에게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아트 전시를 열었다. 전시의 첫 시작은 이수진 작가의 ‘Now You See Me’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이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인증 사진이라는 2차원의 네모난 공간 속에 그 의미를 가둬버리는 현실, 그 너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청춘 창고를 이용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청춘 창고 휴관일인 매주 수요일은 관람을 할 수 없다. 2017년 개관한 청춘 창고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렸다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침체기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식음료, 공예 등 점포 19개 전체가 운영되고 있다.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민선 8기 노관규 순천시장 취임 1주년 ‘자화자찬’ 일색에... 시민들 반응 ‘싸늘’(기자수첩) [내부링크]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거창한 일류 순천 ‘수신’부터 한 번 해보심이 어떨까요 민선 8기 노관규 시장의 취임 1주년 성과를 ‘자화자찬’ 일색으로 책자까지 만들어 홍보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2023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개최로 경제특수 효과를 자랑하고 있지만 연향 3지구 음식점, 아래시장 음식 일부 점주들은 관광객 증가를 체감할 수 없다고 불만이 높다. 관광 후 인근 여수로 가 비싼 회 정식 먹고, 숙박까지 하면서 돈 쓰고 간다고 순천 시민들 알만한 사람 다 알고 있다.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점포 임대문의 등 높은 공실률, 주차장 협소, 눈비가 오면 시장 안길로 쏟아지는 그야말로 외면받고 있는 재래식 전통시장, 시청 옆 극장 건너편 차도와 인도 경계석은 오랫동안 뒤틀려 있어도 정비하지 않아 지나가는 시민들 불안감은 높고 안전은 뒷전 면 단위 위험 상존한 하천 접안 안길 위험도로 개선 필요 보도해도, 그런 길 수도 없이 많다고 이장한테 건의 하라던 처음 면장으로 부임한

담양군 8월말까지 노인요양시설 안전사고 예방 위한 CCTV 설치 지원 [내부링크]

군 자체 예산 추가 투입해 전체 시설 필수 장소에 설치 … 8월 말까지 추진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노인학대 예방과 입소자 안전을 위해 8월 말까지 지역 내 요양시설 16개소에 CCTV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정책으로 일부 국비가 지원됐으나 전체 노인요양시설의 필수 장소에 설치하기 위해 4,000만 원의 군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했다. 담양군은 지난 5월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6월에 15개 시설에 208대를 지원했으며, 8월 말까지 126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설 노인 인권지킴이 활동 등 어르신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해남군 지난 5월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비 22억 원 지급 확정 [내부링크]

해남군은 지난 5월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농가 복구비로 총 22억 1,700여만 원을 확정했다. 피해복구비는 오는 9월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농가에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5월 4~6일 집중호우로 보리와 밀, 귀리 등 맥류 1,434를 비롯해 마늘 157 , 기타 채소작목 8등 총 2,418.3가 도복·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복구비는 국·도비 18억 8,500여만 원을 비롯해 군비 3억 3,200여만 원을 투입해 농약대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피해복구비는 재난지수 300 이상의 국고지원으로, 300미만의 경미한 피해에 대해서는 해남군 자체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검토 중이다. 재난지수는 농작물의 피해 면적과 작물별 지원기준 지수를 통해 산출된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재해 피해시 농업인의 소득을 보호해주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해 가입비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더 많

광양시 8월 7일까지 전남배우 2기 모집 [내부링크]

광양시와 전라남도에 촬영되는 영화·드라마 보조출연 기회 제공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가 광양시와 전라남도 권역에서 촬영되는 영화·드라마에 참여를 원하는 전남 배우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9일(수)부터 8월 7일(월)까지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19일(토) 영화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남 배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27일(일) 개인 프로필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 프로필은 전남 배우 플랫폼에 업로드되며, 광양시와 전남에서 촬영되는 작품에 보조출연이 필요할 경우 제작사에 정보 전달해 시민들이 영화나 드라마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와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가 참여해 시민 배우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영상위원회는 전라남도 지역에 전문 영상 로케이션시스템을 통해 영화·드라마 제작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전라남도

광양시 구봉산 자락 중앙근린공원 내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사업 속속 착공 [내부링크]

소재전문과학관, 상상놀이터, 숲속야영장, 스포츠클라이밍센터...2026년까지 단계별 완공 도전, 상상, 낭만, 스릴...한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문화 엔터테인먼트 공간 기대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고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봉산 자락 중앙근린공원 내에 들어설 테마파크에는 공립 광양소재(Material)전문과학관, 상상놀이터, 숲속야영장, 스포츠클라이밍센터 등이 조성된다. 시는 2020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 편입부지 60만3천를 100% 보상 완료했고, 2021년에 사업비 1,048억 원에 대한 국도비(국비 229억 원, 도비 108억 원, 시비 711억 원) 등 재원을 확보했다. 2022년, 실시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에 돌입해 지난 1월 숲속야영장, 7월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을 착공했으며 소재전문과학관, 상상놀이터, 스포츠클라이밍센터 등도

여수시 75세 이상 무료 시내버스 교통복지카드 8월 1일부터 접수 시작 [내부링크]

2024년 1월 1일부터 어르신 무료 버스 운영…교통카드 8월 한 달간 주소지 읍면동 신청 정기명 여수시장의 공약사업인 ‘75세 이상 무료 시내버스’가 내년부터 추진됨에 따라 사업 시행을 위한 교통복지카드를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발급 신청을 받는다. ‘어르신 무료버스 운행’은 여수시에 주민등록 된 75세 이상 어르신이 월 20회 한도 내에서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에 따른 ‘교통복지카드’ 신청 대상자는 1949년 이전 출생 어르신으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 대리인과 신청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 신청 후 교통복지카드는 올해 12월 중 신청 장소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8월 한달간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후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교통카드 시스템 등록 등의 절차에 따라 시일이 더 소요될 수 있다. 또 이후 대상자가 되는 어르신은 대상자 연령 도달 1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여수시 2024년 섬지역 특성화 사업 3개소 선정…남면 금오도 직포, 삼산면 초도 의성과 대동 3개소 전국 최다 [내부링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섬지역 특성화 사업’에 남면 금오도 직포, 삼산면 초도 의성과 대동 3개소로 전국 최다 선정되면서 지속가능한 섬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섬지역 특성화 사업’은 섬 주민 주도의 소득사업 및 마을특화공동체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추진 실적에 따라 섬별로 10년간 최대 50억 원이 투입된다. 앞서 행안부는 전국 188개 특수상황 지역 내 개발대상 섬 중에서 17개 섬의 1단계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9개 섬을 최종 선정했다. 여수시는 남면과 삼산면의 3개소로 최다 선정을 기록했다. 이로써 남면 금오도 직포, 삼산면 초도 의성과 대동은 주민 역량기반 조성인 1단계 사업으로 2025년까지 섬당 4억 원씩 총 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투입된 사업비는 주민이 주도하는 콘텐츠 개발과 마을 주력사업 발굴·선정 및 확장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주민 자립역량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에 쓰일 예

정남진 장흥 물축제 워터 樂 풀파티 첫선 보여 뜨거운 인기 [내부링크]

물축제 핵심 야간 프로그램 워터 樂 풀파티 30일 무대 홍록기, 수라, 라나 등 유명 DJ 출연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야간 핵심프로그램인 ‘워터 樂 풀파티’가 30일 첫 선을 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워터 樂 풀파티는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30일 첫 무대에는 홍록기, 수라, 라나 등 유명 DJ가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장흥군은 더 화려해진 무대와 조명, 스크린, 미니 풀 등을 갖춘 공연장을 마련해 파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물축제 기간 중 총 3번에 걸쳐 열리는 풀파티는 오는 8월 4일(금)과 5일(토) 밤 9시에 다시 열린다. 주중 물축제의 밤은 별밤 수다(水多)쟁이가 책임진다. 7월 31일(월)부터 8월 3일(목)까지 레트로를 현대 감성으로 재현한 별밤 수다쟁이는 재즈밴드 리페이지, 주권기, DJ 박규상 등이 출연을 예약하

사전 예약 필수 나주시 65세 이상 대상포진 백신접종 재개 [내부링크]

보건소·지소 유선 예약 … 일반시민 3만 8000원, 기초수급‧차상위 무료 전라남도 나주시가 사전 예약제를 통해 65세 이상 시민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재개한다. 31일 나주시에 따르면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 발병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시민(1년 이상 거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대상포진 백신 주사를 3만 8000원에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상포진 접종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 항목이 아니기 때문에 무료 접종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아닌 일반시민의 경우 평균 13~15만원의 접종 비용을 100% 자부담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백신을 통한 예방이 최우선인 질병이지만 비싼 가격으로 접종을 망설이거나 아예 하지 않아 노후 건강관리에 위협이 돼왔다. 나주시의 접종비 지원을 통해 지난 6월 26일부터 시작된 1차 예방접종에는 29일까지 3일 만에 70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물량 확보를 통해 31일부터 보건소·보건지소에서 사전 예약에 따른 2차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

도시재생 교과서 스웨덴 말뫼에서 광주 도시설계 모색 [내부링크]

공유 자전거 타고 폐공장 활용 등 말뫼 도시재생 현장 곳곳 탐방 세계 최초 자전거 아파트 ‘쉬켈후세트’, 건축물‧대중교통 연계 눈길 강기정 시장 “‘말뫼의 기적’, 광주 친환경 도시재생 정책 접목”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친환경 도시정책 모색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30일(현지시간) 쇠락한 도시에서 친환경 도시로 기적을 이룬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교과서’로 불리는 스웨덴 말뫼를 찾았다. 광주시 대표단은 이날 세계 최초 자전거족 아파트 ‘쉬켈후세트’와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태어난 조선업 관련 폐공장 등 도심 곳곳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공유 자전거를 이용해 1시간가량 도심 일대를 돌아보며 도시재생 변천 과정을 탐색했다. 말뫼는 스웨덴 서남쪽 끝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과거 세계 최대 조선소가 있었으나 한국 등지에서 조선업이 부상하면서 경쟁에 밀려 도시와 지역 경제가 쇠락하기 시작했다. 1990년까지 인구가 급감하고 실업률이

광주 도시공원위원회 위원 8월 18일까지 14명 공개모집 [내부링크]

8월 18일까지 조경·도시경관·도시공학·도시 생태 등 위촉직 14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시공원위원회 구성을 위해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위촉직 위원 14명을 공개 모집한다. 현 도시공원위원회의 임기가 9월 14일 만료되기 때문이다. 모집분야는 조경(공원·녹지·산림) 도시경관(디자인·조명) 도시공학(건축·토목·도시계획) 도시생태(수질·환경) 등이다. 도시공원위원회는 광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자문, 공원 조성계획의 심의, 도시녹화계획의 심의, 이밖에 공원녹지와 관련해 시장이 부의하는 사항 등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은 2023년 9월 15일부터 2025년 9월 14일까지 2년간 도시공원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공원·녹지·산림·도시계획·경관·도시생태·환경 등 공원녹지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①대학 또는 대학교의 관련분야 조교수급 이상인 자 ②관련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실무경력이 5년 이상인 자 ③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구복규 화순군수 31일 일본 군수기업에 일제 강제 동원된 피해자 故김재림 할머니 조문 [내부링크]

능주초 졸업,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에 동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1일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군수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에 강제동원된 故)김재림 할머니 빈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故)김재림 할머니는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에서 1남 4녀 중 넷째로 태어났으며, 1943년 3월 능주초등학교(옛 능주공립국립학교)를 졸업했다. 같은 해 5월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제작소에 강제로 동원되어 2년 정도 제작소에서 생활하다 1945년 귀향했다. 또한, 2014년 2월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두 번째 손해배상 소송에 원고로 참여하였으며, 2018년 12월 광주고등법원 재판부가 1억 원을 배상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이끌었다. 하지만, 미쓰비시 중공업 측의 상고로 현재 상고심이 대법원에 계류 중인 상태이며 마지막 대법 판결 소식을 듣지 못하고 세상을 등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故)김재림 할머니 유족인 민00 씨는 “고인이 생전에 졸업장 발

화순군 2023년 은퇴자 및 귀농귀촌자 소규모 하우스 지원 신청접수 [내부링크]

8월 18일까지 읍면 산업팀으로 신청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은퇴자 및 귀농·귀촌자들에게 일거리 공간 및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농업 경영에 필요한 다목적 소규모 비닐하우스 및 부대시설을 지원하는 2023년 은퇴자 소규모 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타 직종에 종사하다가 은퇴 후 농업으로 전환한 은퇴자 및 1년 이내 전환 희망자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일로부터 만 5년(2018.1.1. 이후 전입)이 지나지 않은 귀농·귀촌인이다. 사업 내용은 330 이상 660 이하의 내재해형 비닐하우스를 당 2만 5,000원에서 3만 원까지 지원하며 환기시설 관정 관수시설 등의 추가시설도 지원한다. 재배 희망 작목에 맞추어 규격 외 하우스 건축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심의 후 지원 단가를 현실화할 예정이다. 환기시설 등 추가시설은 실 견적에 의해 단가를 산정하며 지원 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신

전남도 28일 세계 간염의 날 맞아 전국 최초 C형간염 퇴치사업 시작 [내부링크]

서남권 6개 군서 시범…국가 지원사업 추진 건의 전라남도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전국 최초로 C형간염 퇴치사업을 서남권 6개 군에서 시범 추진하고, 국가지원사업 추진도 적극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간염의 날’은 간에 염증이 생겨 간세포를 파괴하는 간염에 대해 전 세계인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예방과 검사, 치료 등에 관심을 갖도록 촉구하기 위해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전남도는 간염이 우리나라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 올해부터 간염 항체 검사, 유전자분석, 무료 치료까지 연계하는 C형간염 퇴치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화순전남대병원 암센터, 6개 군 보건소가 함께 참여한다. 올해 서남권 6개 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해 2024년부터는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C형간염 퇴치사업에 치료비가 1인당 600만 원 정도로 총 1억 원 규모의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예산

무더운 여름밤 함평자동차극장 텐트에서 영화 한편 어때요.. 야외광장 텐트 6동 설치 이벤트 [내부링크]

야외광장에 텐트 6동 설치 이벤트 매주 금·토 관람객 6팀 대상 운영 무더운 여름밤, 함평자동차극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온 가족이 텐트 안에서 도란도란 영화 한 편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전남 함평군은 “함평자동차극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텐트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여름밤의 추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함평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함평자동차극장은 야외광장에 텐트 6동을 설치하였으며, 매트와 무드등, 라디오를 제공, 선착순 가족 관람객 6팀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한다. 아울러 텐트 안에서는 먹고 싶은 음식을 포장하거나 배달을 통해 자유롭게 취식할 수 있어, 자동차 극장만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자

순천시 청년 농부 크리에이터 육성 교육생 모집 [내부링크]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청년농부 크리에이터 육성 교육을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12회 총 48시간 과정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스토어 구축, 스마트스토어, 쇼핑라이브 운영 실무 등 스마트스토어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관내 청년창업농(예비창업농, 농업인 가족 포함), 농업인과 교육을 희망하는 순천시민으로 사업자등록, 통신판매업 신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등록을 완료한 사람으로 모집 요건에 충족하는 자 중 순위제로 선발한다. 교육 희망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식품유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디어를 통해 최소 비용으로 최대 판매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 습득을 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지원도

전남도, 8월 한 달간 연 20만 원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추가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8월 1일부터 농협카드·광주은행 누리집서 접수 전라남도는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복지카드’사업 추가 신청을 8월 한 달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남에 거주한 1995~2004년 출생 청년이다. 다만 올해 상반기에 이미 받았거나 지급 예정자는 제외된다. 거주 기간은 2년 이상으로 동일하며, 거주 기준일을 공고일 기준으로 완화해 상반기에 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던 청년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농협카드 누리집(군 거주자), 광주은행 누리집(시 거주자)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문화복지카드는 10월 이후 순차 발급 예정이다. 지원금은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포인트는 학원 수강, 도서 구입, 공연 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 전남에서 연내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처 등 문화복지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나 시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 섬 주민 추석 연휴 포함 9월 한달간 택배비 지원 [내부링크]

여수·신안 등 6개 시군 178개 섬…육지보다 높은 운임 일부 전라남도는 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한 달간 육지보다 높은 택배운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해부터 섬 주민의 비싼 택배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대응한 결과 올해 해양수산부 신규사업인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국비 14억 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사업은 그동안 택배서비스 이용 시 육지와 비교해 높은 배송비를 지불한 섬 주민에게 추가 배송비 중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목포, 여수,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6개 시군 178개 섬 약 4만 384명이다. 지원금은 100% 국비로 시군별 배정된 예산의 범위에서 1인당 지원 한도액 등을 정해 지원한다. 대상자가 이번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이용한 택

전남도, 9월 8일부터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개최 [내부링크]

9월 해남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역할·방향 모색 전라남도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를 9월 8일부터 2일간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용)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에서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해남군이 후원한다. ‘대한민국 친환경농업, 안심을 넘어 신뢰의 농업으로!’를 주제로 하고 ‘건강한 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을 표어로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 결의를 통한 화합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9월 8일부터 3일간 해남군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명량대첩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에 친환경농업홍보관과 농자재 등 전시·판매, 친환경농산물 홍보·시식 부스를 상설 운영해 관광객에게 전국 지역별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등 대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를 주최

여수시 청년에게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30만 원 한도 실비 지원 [내부링크]

전세사기 피해 예방 보증료 최대 30만 원 소진 시까지 지원 19세∼39세로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무주택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30만 원 한도로 실비 지원한다. 계약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청년 임차인의 피해를 막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해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지원 대상은 등록임대사업자가 아닌 임대인과 계약해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관내에 주소지를 둔 무주택 청년으로 19~39세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인 경우 부부합산 연 소득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연중 가능하며, 보증서와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등을 갖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

제104회 전국체전대회 복싱 전남대표 화순군 선수14명 선발 쾌거 이뤄 [내부링크]

화순군청 3명, 화순군체육회 4명, 기과고 7명 선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전남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화순군 선수 14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과 23일 보성군 예당초등학교에서 열린 선발전에는 초등‧중등‧고등‧일반부 2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남 대표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일반부에서 화순군청 소속 임애지(-60kg급·여·국가대표) 박수인(-69kg급·남·국가대표) 주태웅(+91kg급·남) 선수,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 복싱팀 소속 박초롱(-51kg급·여) 강예니(-75kg급·여) 이민성(-60kg급·남) 박건(-75kg급·남) 선수가 각각 선발되었다. 고등부(남)에서는 전남기술과학고 김성민(-49kg급) 최준원(-52kg급) 박현우(-56kg급) 김대호(-64kg급) 김진우(-69kg급) 홍재혁(-75kg급) 장동영(-91kg급) 선수가 선발되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오는 10월

미래차국가산단·소부장특화단지 유치.. 광주 220만평 미래차 산업 삼각벨트 완성한다 [내부링크]

진곡산단 ‘부품생산’, 빛그린산단 ‘인증’, 미래차산단 ‘실증’ 특화 자율차 센서·제어·통신부품 국산화율 30% 이하→70% 이상 향상 2028년까지 6000억원 투입 220만평 육성…자동차산업 활성화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미래차국가산단’에 이어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하면서 220만평 미래차산업 삼각벨트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광주시는 산업용지 확보, 미래차 전환 등의 과제를 해결, 지역 제조업의 43.1%를 차지하는 자동차산업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14년 만의 쾌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동차 전용산업단지인 빛그린국가산단의 분양률이 91%에 이르면서 산단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통상 신규산단 조성에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급속하게 진행되는 미래차 전환과 수요 충족에 능동적인 대처가 힘든 실정이었다. 미래차국가산단 유치는 2009년 9월 빛그린국가산단 지정 이후

전남도 한국에너지공대 감사 결과에 도민 우려 깊어 [내부링크]

산업부 감사…위반 정도 고려할 때 이사회 해임 건의 과도 여론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감사 결과, 윤의준 총장이 학교 운영 지도·감독 소홀로 학교법인 이사회에서 해임 건의될 처지에 놓인 것에 대해 지역민의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7일 한국에너지공대 감사 결과 윤의준 총장은 한국전력 컨설팅에서 지적한 학교의 비위사항을 이사회와 산업부에 보고하지 않았고, 법인카드 사용·관리 부적정 등 학교 업무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으며, 업무추진비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관련 규정의 위반 내용과 위반 정도를 고려할 때 대학업무 지도·감독 소홀, 업무추진비 규정 일부 위반 등을 이유로 윤의준 총장에 대한 ‘이사회 해임 건의’는 과도하다는 것이 지역민의 평가다. 전남도 역시 대학 설립 초기 시스템 불안정, 인력 부족 등 다양한 장애 요인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대학 운영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총장과 교직원 일동의 노력이 산업부 감사 결과로 대학

해남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호응 [내부링크]

영농체험과 농촌 정착, 취업까지 이어져 성공적 반응 해남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이 취업으로 이어지는 등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실제 이주 전 희망지역에서 최대 3~6개월간 머무르며 살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5월부터 현산면에 위치한 풀내음 힐링캠프 숙박지에서 5가구 6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월 30만 원의 연수비 지원과 함께 임시숙소에서 최장 3개월간 무료로 머무를 수 있다. 기간동안 영농 일자리 체험, 지역 탐색, 귀농귀촌인 농가 방문, 지역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농촌살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실제 농촌 생활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주민교류를 통해 농촌 이주 두려움을 줄이는 한편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돕는 좋은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 이번 참가자 중 경기

광주시 11개 기관과 함께 청소년 밀집지역 ‘찾아가는 거리상담’ 펼쳐 [내부링크]

11개 기관 연합…위기청소년 조기발굴·선도·귀가지도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청소년의 야간활동이 잦아지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쉼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실시한다. 광주시는 동구청,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동부경찰서 등 11개 기관과 함께 이날 오후 6시부터 충장로 청소년 삶디자인센터 앞에서 위기청소년의 가출과 비행 예방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과 홍보부스를 운영, 인식개선 조사와 심리검사, 거리상담 등을 펼친다.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는 가출이나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 가정 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도록 지원하는 현장구호 활동이다. 광주시는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에게 귀가를 지도하고 쉼터가 필요할 때 일시보호소, 쉼터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게 머물며 위기상황을 모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밖에 월산동, 봉선동 등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을 찾아 아웃리치활동을 펼친다

광양시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이용자 확대 및 신규가맹점 모집 [내부링크]

2자녀 이상 가입 가능, 카드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혜택 신규가맹점 등록 시 카드수수료 지원 광양시는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이용자 확대 및 신규가맹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는 2008년부터 전남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전라남도는 저출산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수혜 대상을 태아를 포함한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으로 범위를 완화해 많은 다자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카드를 발급받으면 전국 백화점, 의류점 등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가맹 참여 업체를 이용할 경우 3~20% 할인과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받는다. 또한 농협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등 농협판매장 이용 시 5% 에버랜드 등 자유이용권 50% CGV·롯데시네마 영화관 건당 1,500원 할인 학원, 서점 등 가맹업체 이용 시 3~20%의 할인 등 다양한 혜

여수시 다음달부터 100원 택시 확대 운행…3개 마을 추가 [내부링크]

8월부터 삼일동 자내리, 내동, 고갯재 마을 추가...‘주민만족도 커’ 교통취약 마을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100원 택시’가 다음 달부터 확대 운영된다. 28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100원 택시’ 확대 지역은 삼일동으로 자내리와 내동, 고갯재 마을 등 3곳이다. 이에 따라 100원 택시가 운행지역은 16곳에서 19곳으로 늘어나며, 시는 오늘(28일) 삼일동 주민센터에서 운송사업자와 마을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갖는다. ‘100원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거리가 500m 이상인 교통 취약 지역 주민이 택시를 불러 100원을 부담하면 마을회관에서 주소지 읍면동(출장소포함)주민센터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복지제도다. 탑승자는 시에서 발행한 100원 택시카드와 현금 100원을 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택시운송 사업자에게 지불하고 이용하면 된다. 사용 횟수는 마을별 주민 수 기준으로 30~300회까지 차등 부여되며, 100원을 제외한 나머

여수시 8월 2일부터 제34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8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열리는 해양레저문화 축제 ‘제34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이 다음 달 2일(수)부터 8일(화)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여수시와 한국해양소년단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해양레저스포츠 대회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2일(수)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초대가수 박명수, 걸그룹 원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상에서 펼쳐지는 플라잉보드 공연 및 불꽃 축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5일(토) 오전 9시부터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해상 퍼레이드가 박람회장 해상에서 펼쳐진다. 여수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사전 온라인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카약과 SUP, 딩기요트 300여 대가 동시에 해상을 수놓아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 중에는 ‘제34회 해양소년단리갓타 수상기능경기대회’와 ‘제3회 여수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

광주 전남대학교병원과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위․수탁 연장 계약 [내부링크]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 연장…운영 정상화 적극 협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남대학교병원과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연장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는 시립제2요양병원의 지속 운영을 위해 기존 수탁자인 전남대학교병원과 연장 계약을 협상, 전남대학교병원 이사회의 의결 후 오는 31일 계약을 체결한다. 광주시와 전남대학교병원은 시립요양병원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양측이 적극 협력하고, 연장 계약기간 발생한 운영손실금은 전액 보전키로 합의했다. 한편 광주시는 낮은 의료수가, 높은 운영비 등 적자 구조로 시립요양병원 운영에 지속적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시립요양병원 운영비 지원 조례 마련, 국비 지원 요청, 적자 운영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 시립요양병원의 경영 개선과 공공성 확대를 위한 중장기적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8월 3일 전일빌딩 245 중회의

광주 대표단 27일 독일 베를린 최대‧최고 클럽 방문…운영시스템 등 벤치마킹 [내부링크]

독일 체육유소년, 프로 스타와 생활하며 꿈 키운다 클럽 관계자 간담회서 생활체육 활성화‧스포츠 교육정책 등 논의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대표단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와 동시에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생활체육이 발달한 국가로 손꼽히는 독일의 스포츠정책과 스포츠행정의 흐름을 파악하고, 광주시 생활체육 시책 개발과 활성화 대책 마련 등 생활체육도시로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독일은 9만 개가 넘는 스포츠클럽이 결성돼 있으며, 국민의 3분의 1 이상이 스포츠클럽 회원으로 가입해 생활체육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대표단은 이날 독일이 스포츠 강국이 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인 스포츠클럽 중심의 생활체육 육성정책을 살펴보기 위해 베를린 최대 규모 생활스포츠클럽으로 꼽히는 ‘지멘스슈타트’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축구클럽인 ‘헤르타BSC’를 찾았다. 대표단은 먼저 ‘지멘스슈타트’를

화순군 8월 1일부터 하반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 추가모집 [내부링크]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 가능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올해 상반기 신청 기간 중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내 거주하는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 또는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0만 원 문화복지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1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95년~2004년 출생자이다. 상반기 신청자 중, 확정 대상자는 중복신청 불가하며 부적합 대상자 중 거주 기준 부적합으로 제외된 경우라도 이번 하반기 거주 기준에 적합하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하반기 신청 기간은 8월 1일 ~ 8월 31일이며, 신청 방법은 농협 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복지포인트(

큰 손으로 떠오른 베트남 관광객 전남 관광지에서 지갑 열었다 [내부링크]

올 상반기 비씨카드 결제 전년보다 303% 늘어 최근 3년간 국내 외국인 관광객 '큰손'으로 떠오른 베트남 관광객이 전남 관광지에서 통 크게 지갑을 연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비씨카드의 최근 3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120여만 명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베트남 관광객이 지방에서 51%를 소비했다. 이는 전체 외국인의 평균 지방 결제 건수(33%)보다 18% 포인트 높은 것으로, 베트남 관광객이 최대 큰손인 셈이다. 통계는 관광 목적 조사를 위해 국내 체류 90일 이상자 결제카드는 제외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올 상반기 베트남 관광객의 전남 관광지 결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03%나 늘어 서울(798%), 제주(527%), 경기(330%), 부산(318%)과 함께 전국 '빅 5'를 기록했다. 이는 전남도가 국내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위해 ‘2022~2023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김영록

장성군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준비 착착… 28일 용역 중간보고회 [내부링크]

민선8기 공약… 2025년까지 18홀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목표 장성군이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장성군의회 의원, 체육회,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골프채로 공을 쳐 잔디 위 홀컵(hole cup)에 넣는 운동이다. 신체적으로 큰 무리가 없어 고령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다. 장성군에는 황룡면 월평리 일원 9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9홀 파크골프연습장이 조성되어 있다. 민선8기 공약인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은 2025년까지 국비 포함 20억 원을 투입해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새로 만드는 사업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참여율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기존 파크골프장 및 신규 조성 후보지 조사‧분석 보고와 향후 조성 방향 등이 포괄적으로 논의됐다. 김한종 장성

양궁메카 광주 초등부터 국대까지 시스템 탄탄 [내부링크]

마한 유적 활촉‧300년 국궁 관덕정 등 유구한 역사 자랑 서향순·장용호·주현정‧기보배·최미선·안산 등 스타궁사 배출 “고대 마한의 유적에서 출토된 활은 당시 기준으로 첨단기술을 녹여낸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광주가 양궁도시로 자리잡게 한 것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말처럼 광주양궁의 역사는 활의 오랜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300년을 웃도는 역사를 잇고 있는 국궁 활터 ‘관덕정’은 광주의 자랑거리다. 1451년 광주천변‧광주공원 등지에 조성됐다가 1961년 7월 사직공원 내 현 위치에 준공, 전통 국궁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무기다. 최고의 방어수단이자 심신수양과 호국정신을 진작하는 데도 일조했다. 이러한 활의 정신은 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뛰어난 양궁 실력에서도 잘 나타난다. 광주는 우리나라 최초 양궁 금메달리스트 서향순을 비롯해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등 6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서향순은 광

광주 구도심 전기자동차 충전사각지대 없앤다 [내부링크]

한전과 협업…연내 전주거치형 충전기 19기 설치 주택가·연립주택 등 자치구 관리 노상주차장에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함께 구도심 전기자동차 충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단독주택 인근 노상주차장에 전주거치형 충전기 19기를 연내 설치한다. 현재 광주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1만여대, 충전시설도 6000여기가 있지만 주택가・연립주택에 사는 전기자동차 차주는 인근 충전소의 부족으로 전기차 충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주시는 한전과 협업해 구도심 내 자치구가 관리하는 주거지 전용 노상주차장에 기존 한전 전주를 활용한 전주거치형 충전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전주거치형 충전기는 14 2채널로 전기차 2대를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기존 도로공간을 잠식하지 않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충전기의 전력공급도 수월한 장점이 있다. 설치장소는 동명동 전남여고 골목 화정동 광덕중학교 측면 우산동 대덕어린이공원 월곡동 월곡공원 등 19기로 인접한 주택가 주민들이 편리하게

화순군 8월 4일부터 주택 침수 피해 3가구 재난지원금 선지급 [내부링크]

8월 4일부터 세대별로 300만 원씩 순차적 지급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6월 25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 주택 복구 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되면 지원 시기가 늦춰질 수 있어, 예비비를 활용해 세대별로 재난지원금 300만 원을 선지급하겠다는 방침이다. 31일 화순군에 따르면 주택 침수는 3가구로, 재난지원금은 신청 후 8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난 6월 25일부터 지금까지 지역 평균 누적 강수량이 728.6로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재난지원금 선지급이 실의에 빠진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광양시 8월 광양여행 코스 가볼 만한 곳 [내부링크]

8월 18일 개막,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기대 만발 청정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부터 ‘광양전어축제’ 열리는 망덕포구 낭만까지 광양시가 기후변화로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강하고 알찬 방학과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8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 전천후 문화공간과 청정 백운산자연휴양림, 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를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인서리공원 ~ 즐거운 미식 ~ 구봉산전망대 ~ 이순신대교 ~ 선샤인해변공원 등을 잇는 코스다. 품격 있는 문화예술플랫폼으로 안착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영원·낭만·꽃’전을 통해 시공을 넘어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어온 꽃의 도상을 보여준다. 특히 오는 8월 18일에는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 조우’가 개막 예정이어서 벌써 국내외

토요일엔 양동시장에서 건어물에 맥주 한잔 어때요.. 2023년 양동건맥축제 개최 [내부링크]

광주시, 29일 양동건어물시장서 ‘2023양동건맥축제’ 개최 주먹밥 공모전 수상 부스·건어물 안주 체험 등 부스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양동건어물시장에서 ‘2023년 양동건맥축제’를 개최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 축제는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건전하고 건강한 시장’을 콘셉트로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를 선보인다. 양동건어물시장 주먹밥 공모전 수상자와 참가 부스와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동아리 ‘청춘열전’이부스 등에서 건어물을 활용한 안주를 체험할 수 있다. 또 ‘건물생심 어린이 미술공모전’, ‘키링 컬러링’, ‘타투 체험’,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열린다. 양동건어물시장상인회는 친환경 경영(ESG)에 이바지하기 위해 축제기간에 발생한 재활용품을 지정된 장소에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를 제공하는

전남도 반도체·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온힘 [내부링크]

데이터 클러스터·첨단 바이오 등 4대 첨단전략산업 추진 강조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재도전을 비롯해 광양만권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4대 첨단전략산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차전지와 데이터 클러스터, 첨단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이차전지의 경우 광양만권에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정부에 건의 중이고, 세풍산단을 도에서 직접 조성해 이 일대를 기회발전특구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에 온힘을 쏟고 있다. 현재 광양만권에는 2030년까지 15조 원 규모의 이차전지·수소산업 투자가 예정돼 있어 특구 지정을 위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함평 빛그린산단에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도 추진, 모두 지정이 완료되면 상호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데이터 클러스터는 2.6GW(20조 원) 규모 조성을

여수시 저소득층 자립지원 희망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내부링크]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매월 10만 원 저축 시 최대 30만 원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 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 Ⅱ’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소득기준에 따라 희망저축계좌Ⅰ과 희망저축계좌Ⅱ로 나눠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기준중위소득 40% 이하)가 대상이며, 정부지원금으로 월 30만원을 추가 적립 받아 만기 후 6개월 내 탈 수급을 하면 1,440만 원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 대상이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 및 사례관리 6회를 이수하면 월 10만 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시 720만 원 수령이 가능하다.

여수시 웅천택지개발 정산금 소송은 정산에 대한 입장 차… 적극 해명 [내부링크]

수익금 정산 과정에서 과다 환수한 만큼 기 환수 금액 일부를 돌려주라는 판결 법원, 개발업체 요구액 744억 원 중 595억 원(근질권 110억 원 포함)만 인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웅천택지개발 정산금 소송과 관련해 “시민들께 정확한 내용을 알릴 필요가 있다”며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27일 여수시가 웅천택지개발 정산금 소송과 관련 “이번 소송은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과 공적 환수를 최우선시하는 여수시 간의 입장 차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닌 정산의 시비(是非)를 다툰 것”이라고 밝혔다. 즉, 이번 소송 결과는 “여수시가 매각 대금 수익금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과다 환수한 만큼 업체에 기 환수한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라는 판결이었다”는 설명이다. 웅천지구개발은 지난 1974년 국가산단 배후도시로 고시돼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2004년부터 본격 시작됐다. 여수국가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종사자 및 이주민에게 안정적인 주택지를 공급한다는 취지로 272만의 부지를

장흥에서 만나요 제16회 정남진장흥물축제 7월 29일부터 9일간 열려 [내부링크]

7월 29일 ~ 8월 6일까지 탐진강변, 편백숲 우드랜드서 개최 29일 오후 1시 장흥읍 중앙로서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진행 물축제 수익금은 수해복구 지원금 기부 제16회 정남진장흥물축제가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초대형 온비 캐릭터와 멀티미디어 그라운드가 축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 10m 높이로 제작된 온비 캐릭터는 축제장의 마스코트이자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멀티미디어 그라운드에서는 16회를 맞은 정남진장흥물축제의 역사와 프로그램 정보를 상영한다. 다양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물멍 때리기,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주제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장흥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는 물로 하나된다는 의미의 ‘수국통일(水國統一)’을 주제로 펼쳐진다. 7월 29일 토요일 오후 1시, 거리퍼레이드 행렬은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해 중앙로를 거쳐 축제장인 장흥교 주차장까지 행진한다. 관광

광주와 한국광산업진흥회 미래형 자동차 전력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내부링크]

한국광산업진흥회에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 문 열어 2027년까지 27억 7천만 원 투입…10개 교육과정 운영 광주시와 한국광산업진흥회가 미래형 자동차 전력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 정철동 한국광산업진흥회장, 김나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양정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허서혁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는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분야 전력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한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27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미래차용 전력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체 기술 기반 훈련 프로그램 중심의 재직자 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LG이노텍, DB하이텍, 오이솔루션, 이오엘, 피피아이 등 협약기업을 포함한 반도체

화순군 2023 버스 운송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추가 모집 [내부링크]

버스운전자격증 소지, 화순군 및 전남도민 대상 8월 4일까지 방문 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3 버스 운송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버스 운송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2023년 전라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순군이 주관하며,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사업수행을 담당한다. 이 사업은 취업 역량 강화 교통 실무 신규채용자 교육을 나주, 광주, 화순, 강진 등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하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앞서 1기 교육생 8명 모집을 완료했으며, 현재 2기 교육생 17명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화순군 또는 전라남도에 주소지를 둔 버스운전자격증 소지자로 모집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8월 4일 18시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전남 나주시 그린로 369, 3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버스 운송 서비스 전문인력

노관규 순천시정 30억 원대 미세먼지 차단 숲사업 어떤 때는 입찰, 어떤 때는 산림조합 수의계약으로.. ‘제 입맛대로’ 2건 분할 논란(제1보) [내부링크]

2건 동절기 혹한 날씨 식재공사..박람회 준비 차 무리한 공사 일정 비판 나와 노관규 순천시장. - ‘2022년 생활권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7천 5백만 원 산림조합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수의계약 체결 ( 2개 사업 쪼개기 시점도 논란 될 듯) -16억 3천만 원 상당 ‘2022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오천지구).. 산림조합 1인 수의계약 -9억 2천여만 원 상당 ‘2022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백강로)’.. 경쟁 입찰 - 국민권익위원회, 설계와 감리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시공은 지역산림조합과 수의계약 하고 있어 유착비리 원인 제공 민선 8기 순천시 노관규 시장 들어와 발주한 2건의 총 30억 원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이 지난해 동절기 혹한기에 해야 하는 무리한 공사 일정이었다는 비판과 함께 산림조합중앙회 전남지역본부에서 1인 수의계약으로 수행한 설계용역에 따른 16억 원대 사업 1건은 순천 산림조합에 수의계약으로 밀어주고 다른 9억 2천여만 원 상당

완도군 지역 자원 활용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 32종 개발 완료 [내부링크]

해조류, 머드 황칠, 비파, 유자 등 활용 팩, 앰플, 입욕제 등 32종 16개 치유 요법 시설 갖춘 해양치유센터에서 쓰일 예정 완도군은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 16개 치유 요법 시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에서 사용할 테라피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제품은 총 32종으로 주원료는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된 해조류와 머드이며 황칠, 비파, 유자 등 약리 효능이 입증된 지역 특화 자원도 활용했다. 테라피 제품 개발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제조자 개발 생산(ODM)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브랜드 네이밍을 ‘바다’(mer)와 ‘청정한’(Clarte)을 조합한 ‘메끌레’(MERCLAR)로 확정하고 브랜드(BI) 개발도 완료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혈액 순환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는 머드팩, 주름 개선과 피부 재생에 효과가 있는 식물체 연화 기술을 활용한 해조류 고농축 앰플, 긴장 완화 및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입욕제, 신진대사 활성화 및 각질 제거에 도움이 되는 스크럽 등이다. 제품은 해양치유

무더운 여름 시원한 전남으로 오세요.. 남열해수욕장·회산백련지·남창계곡·정남진물축제 추천 [내부링크]

전남도, 남열해수욕장·회산백련지·남창계곡·정남진물축제 추천 전라남도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휴가를 보낼 곳으로 고흥 남열해수욕장, 무안 회산백련지, 장성 남창계곡, 장흥 정남진물축제를 8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고운 모래사장과 어우러진 800m의 해송숲은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하고 캠핑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객을 위한 넓은 주차장과 야영장을 포함해 음수대, 샤워장, 매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특히 전남을 대표하는 서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먼 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타고 서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초보자도 해변가에 위치한 서핑숍에서 장비를 대여해 입문교육을 받고 도전할 수 있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7~8월 33만여(10만여 평)의 백련지에 연꽃이 만개한다. 30여 종의 연꽃과 50여 종의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연꽃 모양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새하얀 연꽃을 가까

광주지역 자원봉사자 충남 논산 수해 긴급지원 [내부링크]

생필품 전달·자원봉사 등…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 실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충남 논산시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광주의 온정을 전했다. 광주지역 자원봉사자 50여명은 구호물품과 함께 27일 오전 6시30분 시청 행정동 앞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자치행정과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피해복구 현장으로 출발했다. 광주시는 긴급 구호물품으로 빛여울수 3000병, 이온음료, 화장지, 라면 등 수해 복구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제방 붕괴, 농경지 침수 등 수해가 심각한 논산시에서 하우스 정비,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을 지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주의 온정을 담았다”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독일 대표기업 지멘스 디지털 엔지니어링 인재양성 손잡는다 [내부링크]

강기정 시장, 독일 뉘른베르크 지멘스 본사 방문…생산공정 시찰 광주대표단에 디지털체험센터 최초 공개…스마트팩토리 등 논의 광주대-지멘스, 교육센터 설립‧전문인력 프로그램 운영 등 협의 글로벌 기업들 광주 주목↑…민선8기 기업 영토확장 정책 주효 강 시장 “광주시-지멘스-광주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새로운 광주” 광주시가 다시 한번 글로벌 기업과 손을 맞잡고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에 나선다. 광주시와 독일의 대표기업인 지멘스(SIEMENS)가 첨단산업 미래 전략적 파트너십 구체화를 위해 다시 만났다. 이번 만남은 지난 6월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DI) 부문장의 면담에 따른 후속조치로, 디지털트윈에 기반한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고 인재양성의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 광주시대표단은 25일(현지시간) 지멘스(SIEMENS)의 디지털 인더

목포시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승용) 보급사업 시행 [내부링크]

승용 및 초소형 245대 지원...12월 15일까지 신청 목포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3년 전기자동차(승용)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023년 하반기 승용 및 초소형 전기자동차 총 245대에 대해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대당 지원액은 승용 최대 1,430만원, 초소형 763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과,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기간은 2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이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사업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화순군 8월 7일까지 2023년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 사업 신청 희망자 모집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7월 24일(월)부터 8월 7일(월)까지 15일간 ‘2023년 귀농인 안정 정착지원 사업’ 신청 희망자를 모집한다. ‘귀농인 안정 정착지원 사업’은 귀농 농가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업 활동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 외 지역 1년 이상 거주 후, 농업경영을 주목적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2018.1.1. 이후 전입 농가), 만 65세 이하(1957.1.1. 이후 출생자)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자이다. 지원내용은 농산물 장기 저장 및 유통개선을 위한 저온저장고 설치 귀농 농가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소형농기계 취약지역 적기 물관리를 위한 중형관정 개발 등 총 3개 사업이다. 재원 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로 보조금 지원 한도 초과 시 자부담으로 사업추진이 가능하며, 사업계획이 타당하고 영농 정착이 확실히 기대되는 귀농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화순군청 홈페

보성군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전라남도 제25호 민간 정원 등록 [내부링크]

심미적 가치·보성 특산물 차 관광 연계성 우수 보성군은 지난 17일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이 전라남도 제25호 민간 정원으로 선정 등록됐다고 밝혔다.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은 주제 정원인 녹차 미로 정원의 심미적 가치가 우수하고 보성 특산물인 차와의 관광 연계성이 뛰어나 현장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 이름인 ‘골망태’는 밭곡식을 담는 그릇과 부유함을 상징한다. 젊은 시절 요리사로 일하며 20년간 정원을 조성했던 정원주 신탁열 씨의 인생철학을 담아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이라 이름 붙였다. 보성읍 초입에 자리한 정원은 16,500(약 5,000평)의 차밭과 정원주가 직접 설계한 버섯 모양의 카페 건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 낸다. 2021년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은 33,907 규모로 녹차 미로 정원, 수선화 정원, 수국 정원 등 3가지 주제 정원과 주차장, 화장실, 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

제9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25일 신안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4년 만에 대면 개최 [내부링크]

28일까지 한중일 최강전 후 국제청소년바둑대축제 등 잇따라 전라남도는 제9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25일 신안 자은도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대면 개최로, 오는 28일까지 강진, 영암, 신안에서 국내외 프로기사들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교육청, 강진군, 영암군, 신안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남이 배출한 김인, 조훈현, 이세돌로 이어지는 한국바둑 국수(國手)의 명성을 잇고, 전 세계에 바둑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만든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프로기사와 청소년, 바둑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한다. ※ 대회 개요 ① 국수산맥 세계프로 최강전(한·중·일·대만 정상급 프로기사 총 16명) - 기간/장소 : ’23. 7. 26.(수) ~ 28.(금)/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 ※ 지도다면기(7.26. 17:00 ~ 18:00/ 라마다 2층/ 프로선수 3명, 동우회 12명(1대4)) 공개해설(7.26. 10:00 ~ 16:0

진도아리랑몰 진도 수산물 판촉 최대 30% 할인 이벤트 개최 [내부링크]

진도아리랑몰, 수산물 판촉 30% 할인 이벤트 개최 진도군이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에서 진도 수산물 판촉 할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도아리랑몰 회원에게 제공되는 할인쿠폰을 통해 수산 가공식품을 포함, 수산물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할인액 기준 1인 최대 10만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은 말복인 8월 10일(목)까지이며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진도아리랑몰 회원 가입시 바로 사용 가능한 2,000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에 있다. 진도아리랑몰은 진도군청 직영 온라인 쇼핑몰로 청정 진도에서 나고 자라는 활전복, 곱창김, 돌미역, 어란, 전복장 등 170여 개의 다양한 수산물과 쌀, 울금, 구기자, 한우, 진도홍주 등 320여 개의 농수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진도 농수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농어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판로 개척을 모색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을 맞아 합리적인 가

아름다운 경관 찾는 2023 보성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보성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찾는 ‘2023 보성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관광 사진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에서 주관하며 보성군, 보성군의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후원한다. 공모전 대상은 2023년 보성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 축제, 문화 및 예술제, 체육행사, 생활상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 작품이다. 접수는 2023년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능하며, 3,000픽셀 이상의 디지털 사진을 11×14인치 크기로 인화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뒷면에는 작품명, 성명,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 촬영 장소, 촬영 일시 등을 적은 출품표를 부착해야 한다. 공모 결과는 11월 27일에 발표되며,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주관한다. 입상자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가 부여된다. 금상 1점(100만 원), 은상 2점(각 50만 원), 동상 3점(각

전남도 목포~무안 오룡신도시 친환경 교통수단 ‘전남형 트램’ 속도 [내부링크]

최적 노선·적정 차량 시스템 도입·경제성 확보 등 용역 착수 전라남도는 목포 구도심에서 하당, 무안 남악, 오룡신도시를 잇는 친환경 교통수단 ‘전남형 트램’ 도입을 위해 선제적으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 서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신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이다. 지난 5월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6월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추경예산 3억 원을 확보하고 7월 용역을 본격 착수해 세부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트램 도입 용역은 철도 분야 전문 용역기관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돼 1년간 최적의 노선과 적정 차량시스템 도입 및 경제성(B/C) 등을 분석한 후 세부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전남도는 트램 세부계획이 완성되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승인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최종 사업계획 확정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형 트램은 목포 구도심의 근대화 거리에서 하당을 거쳐 무안 남악·오룡신도시까지 16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무더운 올여름 함평자동차극장 텐트에서 영화 한편 어때요? [내부링크]

야외광장에 텐트 6동 설치 이벤트 매주 금·토 관람객 6팀 대상 운영 무더운 여름밤, 함평자동차극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온 가족이 텐트 안에서 도란도란 영화 한 편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전남 함평군은 “함평자동차극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텐트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여름밤의 추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함평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함평자동차극장은 야외광장에 텐트 6동을 설치하였으며, 매트와 무드등, 라디오를 제공, 선착순 가족 관람객 6팀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한다. 아울러 텐트 안에서는 먹고 싶은 음식을 포장하거나 배달을 통해 자유롭게 취식할 수 있어, 자동차 극장만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자

나홍진 감독 해남 북평면 남창마을 일원에서 신작영화 ‘호프’ 촬영한다 [내부링크]

북평면 남창마을 일원 영화 주무대로 낙점, 10월부터 본격 촬영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해남에서 신작 영화 ‘호프’를 촬영한다. 전국을 돌며 영화 촬영지를 물색해온 나 감독은 새 영화의 주 배경지로 북평면 남창마을 일원을 선택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호프’는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줄거리로 한 영화다. 마을 외곽에서 미지의 존재가 목격된 후 그 실체를 수색하다가 마을이 파괴될 위기에 놓이자 주민들이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이다. 황해, 추격자, 곡성 등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의 영화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온 나홍진 감독이 5년만에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 톱 배우들로 이뤄진 화려한 캐스팅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글로벌 시장까지 고려해 할리우드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출연하고, 굴지의 투자배급사들의 대규모 투자가 잇

목포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출생 미등록 아동 찾는다 [내부링크]

목포시,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출생 미등록 아동 찾는다 목포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부 24 앱을 통해 오는 8월 20일까지 비대면 조사를 하고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자를 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가 직접 정부 24 앱에 접속해 비대면-디지털 조사(7.24.~8.20.)를 완료하면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조사 미참여자와 복지취약계층,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장기 결석이나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 사실조사는 사회문제로 떠오른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도 10월 31일까지 함께 운영한다. 미신고 아동이 확인되면 출생신고와 복지지원, 법률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을 보호할 방침이다. 사실조사 기간동안 자진 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

(재)순천문화재단 8월 4일부터 한여름 밤의 광장극장 열어 [내부링크]

8월 매주 금·토요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무료 운영 시민 친화적 프로그램 진행으로 구도심 활성화 도모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다음 달 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공간 활성화를 위한 ‘한여름 밤의 광장극장(이하 광장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광장극장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써 남문터 광장의 영역을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과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자 진행된다. 광장극장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야외 광장에서 즐길 수 있는 명작영화들로 구성했으며, 금요일 밤의 ‘광장 로맨티카’, 토요일 밤의 ‘광장 판타지아’ 두 주제로 각 4회씩 총 8회 영화를 상영한다. 매주 금요일 밤에는 ‘광장 로맨티카’를 주제로 20세기 초반의 흑백 로맨스 영화가 상영되며, 8월 11일에는 광복절 주간을 맞아 영화 ‘동주’가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토요일의 ‘광장 판타지아’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

순천시 창업지원센터 8월 18일까지 창업연당 입주기업 13개 내외 추가 모집 [내부링크]

8월 18일까지 모집, 입주기업 최대 10개→20개로 확대...창업 활성화 기대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에 입주할 13개 내외의 새로운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의 문을 연다’라는 의미를 가진 ‘창업연당’은 사무공간(임대료 무료)을 비롯하여 전문 멘토링 지원, 경영 컨설팅 등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입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IR컨설팅, IR디자인 지원, 투자유치 연계사업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창업연당은 오는 8월 개관(예정)하는 풍덕동 생태비즈니스센터 2층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입주기업과 이번 추가 모집기업까지 포함하여 최대 2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기업)이며, 순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

순천시 8월 한 달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 모집 [내부링크]

8월 한 달 동안 하반기 모집 진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9~28세 청년에게 연 20만 원 문화복지비를 지급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의 하반기 지원자를 8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초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의 모집 인원은 21,140명이었으나, 상반기에만 23,171명이 신청했다. 시는 자격요건을 검토해 21,973명을 선정해 계획 인원보다 833명이 더 혜택을 받았다. 이는 전라남도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신청 인원으로 순천 청년의 문화적 욕구가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열기 속에 순천시는 도와 협의하여 추가 예산을 확보하였고 계획 인원보다 1,500명 많은 22,64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광주은행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고, 신청자는 9월에 자격요건 검토 후 10월에 카드 발급 및 문화복지비 지급을 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문화복지카드 사업에 대한 순천 청년들의 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내부링크]

강기정 시장, 세계양궁연맹 총회서 차기 개최도시 광주 홍보 세계적 양궁 스타‧탄탄한 인프라‧국제대회 개최 경험 등 소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무대에 본격 나선다. 강기정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참석, 세계 양궁 지도자들에게 차기 대회 개최 도시인 광주시의 탄탄한 양궁 인프라와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스타들을 소개한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포용 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등 도시외교를 강화한다.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강 시장은 세계양궁연맹 총회, 베를린 대회 조직위원회 면담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강 시장은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 대회를 성공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 등 국제스포츠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강조하며 광주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청정 완도 수산물 베트남과 라오스 시장 공략 가속도 [내부링크]

완도군 해외시장 개척단, 전복·해조류 등 수산물 판촉전 개최 완도군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이 활발하다. 지난 7월 15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소재 케이마켓 내에서 전라남도 상설 판매점 입점식과 완도군 해외시장 개척단의 수산 제 품 판촉전을 개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베트남 하노이에 전라남도 상설 판매장의 첫 입점 기념과 더불어 완도군 수산 제품이 판매장 대부분을 점유해 더욱 의미가 컸다고 전했다. 전남 상설 판매점 입점 업체는 총 10개 업체이며, 그중 판촉전 참가 업체는 6개 업체로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 (유)대한물산, 바다명가, 완도다, 해성인터내셔널, 해청정이다. 판촉전은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조미김, 미역 면, 다시마 면, 냉동 전복, 전복죽, 전복 차우더, 건다시마, 전복 미역국 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행사에 앞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케이마켓 본사를 방문하여 고상구 K&K 글로벌 트레이딩 회장(4기

화순팜 7월 24일부터 여름맞이 핫! 썸머 쿨~한 이벤트 실시 [내부링크]

삼겹살, 복숭아 출시, 화순팜 전상품 10% 할인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팜에서 여름맞이 ‘핫!썸머 쿨~한 이벤트’를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할인 쿠폰, SNS 공유 이벤트, 리뷰 이벤트로 구성된다. 할인 쿠폰은 화순팜 전체 상품 10% 할인 쿠폰(1인 1매, 최대 2만 원)과 신규회원에게 1,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SNS 공유 이벤트는 화순팜 인스타(_hwasunfarm) 이벤트 게시글을 필수 해시태그(#화순팜#화순팜이벤트#화순복숭아)와 함께 공유하고 이벤트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하여 사은품을 지급한다. 또한, 상품을 구매하고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베스트 리뷰 10명을 선정하여 2만 원 상당의 화순팜 상품을 지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회원분들을 위해 화순팜에서 삼겹살, 복숭아 등 새로운 품목과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화순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팜

곡성군,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오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신청 접수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48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일할 능력은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참여자의 희망 분야를 고려해, 곡성읍사무소를 포함한 17개 부서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인 26일 기준으로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8월 4일까지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누리집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광주시 지역 무주택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사업 실시 [내부링크]

26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대상…행정복지센터서 신청 보증료 최대 30만 원 지원…전세사기피해 예방‧주거안정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전세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전세사기 위험이 큰 청년층과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만 19~39세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본인 및 기혼자(부부 합산)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혼인신고기간 7년 이내)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등의 요건에 해당돼야 한다. 지원은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30만원까지다. 다만

65만 유튜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리춘수’ 채널에서 나주의 맛과 멋 소개 [내부링크]

지역연계관광활성화 사업 연계 … 나주곰탕 먹방, 국립나주숲체원 힐링 영상 촬영 6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방송인 이천수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리춘수’에서 나주의 맛과 멋을 소개했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천수는 최근 유튜브 촬영차 1박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나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연계관광활성화 사업 중 ‘남도 맛 기행’의 일환으로 리춘수 유튜브 채널과 연계해 이뤄졌다. 영상 속 나주 촬영 분량은 전체 19분에서 4분 정도로 짧지만 관광 치트키인 먹방과 힐링을 선보인다. 이천수는 나주목사내아에서 숙박 후 아침 식사로 ‘나주곰탕’ 먹방을 선보인다. 밥과 고기에 국물을 여러 번 부었다 따랐다 반복해 깊은 맛을 내는 토렴 방식도 소개한다. 이후 나주의 진산인 금성산에 위치한 산림휴양시설인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전통 차를 시음하며 힐링을 만끽하는 장면도 보여준다. 지역연계관광활성화 사업은 나주시를 비롯해 광주·목포시,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광주 토마토로 피자·머핀 만들어요” [내부링크]

시 농업기술센터, 지역 대표 농산물 토마토요리 탐구…31일까지 참가자 모집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활용 가치 공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가족 단위 체험형으로 8월 19일부터 총 5기수로 진행된다. 기수별로는 토마토 마르게리타 피자 만들기 토마토 미트볼 만들기 토마토 아란치니 만들기 토마토 황치즈 베이컨 머핀 만들기 등 토마토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농산물을 탐구한다. 특히 교육은 직접 농사를 짓는 여성 농업인이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광주시민 40가족(기수별 8가족)으로 오는 31일부터 광주시 홈페이지 ‘바로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토마토는 광주시 시설재배 면적의 약 17.7%(175(2022년 통계청 자료 기준)를 차지하는 지역 대표 농산물 중 하나다. 시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통해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 토마토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광주시 핵심사업 재미‧힐링‧교통‧창업‧디지털콘텐츠 거점될 5대 신활력벨트 조성 속도 낸다 [내부링크]

영산강‧황룡강 Y벨트 구상 주목…타당성조사 용역 8월 마무리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연계 ‘발산마을 명소화’ 착수 송암산단 일원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 신청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재미‧힐링‧교통‧창업‧디지털콘텐츠 거점이 될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 핵심사업인 ‘5대 신활력벨트’는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천 생태 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이다.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Y벨트)’는 기본 구상 등 타당성 조사용역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민‧전문가‧관련기관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보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와 전남을 잇는 영산강‧황룡강의 역사성과 생태 보전, 수질‧수량 개선 등 과제를 해결하고 사람이 모이는 재미난 ‘꿀잼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핵심 구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광주천 생태힐링벨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옛 전방·일신방직 등 광주천

전남도 5월 농작물 호우·우박피해 복구비 52억 원 지원 확정 [내부링크]

5월 4천347농가 5천829ha 대상 농약대·생계비 등 지급 전라남도는 지난 5월 농작물 호우와 우박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비로 52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4~6일 내린 집중호우와 6월 14일 곡성지역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4천347개 농가 5천829여ha에 대한 것으로, 이달 중 신속히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시군별 피해 면적은 해남 2천419ha, 강진 797ha, 보성 653ha, 장흥 545ha, 나주 408ha 등이다. 품목별로는 보리 2천682ha, 밀 1천298ha, 귀리 1천2ha, 감자 362ha, 마늘 167ha, 사과 12ha 등이다. 복구비는 침수와 쓰러짐(도복) 피해를 입은 보리 등 식량작물은 농약대 ha당 100만 원, 마늘 등 채소와 과수는 250만 원이다. 50% 이상 피해 시 지원한 생계비는 4인 가족 기준 130만 원이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지난 5월 발생한 농작물 피해 농가에 지급될 복구비가

전남도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보호 위해 긴급복지지원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시군·읍면동·상담센터서 접수…생계·주거·의료비 지원 전라남도는 자연재해 등 어려운 상황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보호를 위해 ‘긴급복지지원’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긴급 지원을 바라는 도민은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 전남도가 운영하는 24시간 위기가구지원 콜센터 120번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실직, 질병, 자연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제도다.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162만 원 주거비 시 지역 43만 원, 군 지역 25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의료비는 최대 300만 원, 그 외 부가급여로 교육비, 연료비, 해산·장제비 등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로 소득은 4인 기준 405만 원 이하 재산은 중소도시 1억 5천200만 원, 농어촌 1억3천만 원

광양시 8월 한달간 광양야경시티투어 주말(금~일) 상시 운영 [내부링크]

순천만국가정원에서 15시 출발, 예약 없이 바로 탑승, 배알도 섬 정원 코스 추가 수요일엔 야경 or 역사 투어, 자유롭게 떠나는 15인 이상 평일 단체코스 운영 광양시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주말(금~일요일) 오후 3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예약없이 탑승할 수 있는 광양야경시티투어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경시티투어는 순천만국가정원(15시), 광양읍 버스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해 광양와인동굴에서 낭만을 즐긴 후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저녁을 먹는다. 이어 이순신대교, 선샤인해변공원 등 은은한 광양만의 야경과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여행한 후 광양읍 버스터미널(21시) 순천만국가정원(21시 30분)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8월 야경코스에 새롭게 추가된 배알도 섬 정원은 최근 점등한 별헤는다리, 해맞이다리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한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수요일에는 광양의 정신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역사코스를 마련해 야경과 역사 중

해남군 농식품 미국에서도 불티 한남체인 2개소 판촉행사 1억 원 매출 [내부링크]

해남군, 8월 2일까지 한남체인 2개소 판촉행사, 10월에는 한인축제도 참가 해남군 농식품이 미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군 농식품 미국 수출을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내 한남체인 2개소에서 판촉행사를 진행 중이다.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 중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한남체인 플러튼점과 델라모점에서 열린 이번 판촉행사에는 해남미소 입점 물품 중 미국측 바이어에 의해 최종 선정된 쌀과 잡곡, 가공식품 등 25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한눈에반한쌀, 고구마말랭이, 김 등 주요 특산품이 높은 인기속에 판매되고 있어 이번 판매 행사를 통해 1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행사장 내에서 소비자 대상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현지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수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판촉행사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전

여수시 혈압계‧체온계‧온도계 등 수은함유 의료기기 폐기물 일괄수거…처리비용 절감 [내부링크]

의료기관 등 92개소, 740여 개 폐기물 보건소에서 일괄 처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혈압계‧체온계‧온도계 등 수은함유 폐기물 일괄 수거에 나선다. 수거 대상은 혈압계‧체온계‧온도계 등 수은을 함유한 의료기기로, 관내 의료기관 및 사업장 92개소 수은함유폐기물 740여 개다. 이는 지난해 7월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을 금지한 식약처 고시에 따른 것으로, 의료기관 및 사업장에서는 모든 수은함유폐기물들을 의무적으로 폐기해야 한다. 하지만 전국에 관련 운반업체(2개소)와 처리업체(1개소)가 적어 처리가 불편하고, 운반비도 약 200만 원 가량 소요되는 등 처리에 따른 비용부담이 가중돼 왔다. 이에 시는 오는 8월까지 신청을 받아 시 보건소에서 거점 수거해 일괄 처리함으로써 그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수은함유폐기물을 보관하고 있는 의료기관 및 사업장에 대해 적정 처리방법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거점수거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폐기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2023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 29일~30일 결선 개최 [내부링크]

지난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치열한 예선전 진행… 19팀 진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흥국체육관에서 ‘2023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피파온라인4’ 3개로, 지난 7월 8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전남‧광주 대학생 등 총 151팀 446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치열한 예선전이 치러져 19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예선을 통과한 19팀(56명)은 전남·순천·한영대학교, 여천·충무·여수·여수공업·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웅천·여선·여수·안산·여도·구봉·종고중학교 선수 등이다. 시는 결선 당일 참가 선수들의 대형 프로필 사진을 행사장에 걸어 한껏 분위기를 띄우고, 공인 e스포츠 심판과 e스포츠 전문 캐스터 등 공정한 진행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종목별 1~3위는 시장상이 수여되며, 특히, 1위 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올해 12월 중 개최되는 ‘202

전남도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재난지역 충북 청주서 긴급 자원봉사 [내부링크]

200여 명 모집해 침수가옥 정리·토사 제거·농작물 복구 등 활동 전라남도는 긴급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13일부터 18일까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 오송읍, 강내면, 옥산면 등에 많은 복구 인력이 요구됨에 따라 전남도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남도사랑봉사단, 긴급자원봉사단 등 200여 명을 모집했다. 자원봉사단은 25일 서부권과 동부권 두 지역에서 각각 청주로 출발, 피해가 심한 지역에 집중 배치돼 침수가옥 정리, 토사 제거, 농작물 복구 등에 힘을 보탰다. 앞서 전남도는 충북도자원봉사센터와 사전 협의와 조율을 통해 신속한 피해복구에 인력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판단, 긴급히 자원봉사희망자 신청을 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피해지역 주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도록 진정어린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원봉사자의 안전에도 유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 4곳 선정.. 핵심동력사업 1천425억 투입 [내부링크]

순천·강진·진도·신안 핵심동력사업에 1천425억 투입 전라남도는 전남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시군 핵심 동력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3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에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은 순천시의 ‘스마트 생물전환 산업화 플랫폼 111 프로젝트’, 강진군의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사업’, 진도군의 ‘진경(珍景)-진도산해도경(珍島山海島景) 프로젝트’, 신안군의 ‘인물, 역사, 문화의 하의권(신의·장산) Re-See 프로젝트’다. 2023년부터 3~4년간 1천42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재정 여건과 사업 내용 보완 등으로 진도군과 신안군 사업은 2024년 착수한다. * (재원분담) 도비 60% 지원, 40%는 시‧군 분담(300억 원 초과분은 시‧군 부담)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사업은 중앙 공모에만 의존했던 지역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이 주도하고 도에서 지원하는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다.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25일 광주지역 내린 호우특보 전면해제…인명피해 없어 [내부링크]

최대 시우량 56에도 큰 피해 없어…피해접수 33건‧대피주민 복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 대응단계 유지…온열질환 유의”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지역에 내린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이번 호우특보 기간 중 광주지역에는 최대 시우량(1시간당 내린 비) 56라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지만, 광주시는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광주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오전 11시 광산구 황룡강 장록교지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가 해제되고,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도 주의로 하향조정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광주시는 초기 대응단계를 유지하며 실시간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호우 피해신고 접수와 피해현장 신속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 등은 대책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위험에 신속 대응했고, 재난문자 발송‧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상상황 안내 등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유도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23일부터 이날

전남도 자주재원 발굴·확보로 도민 행복시대 연다 [내부링크]

석유화학산단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입법 추진 잰걸음 전라남도가 도민 행복 증진과 도정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신규 세원을 발굴하는 등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 석유화학산업단지의 석유정제·저장시설과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입법에 나서 관련 지자체와 공동대응, 과세 타당성 제시 연구용역 추진 등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외부불경제를 유발하는 석유정제·저장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 부과를 위해 중앙정부, 국회의원 면담 등 공감 확산에 나서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을 통해 석유정제·저장시설과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과세 입법안을 발의했으며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단계에서 보류된 상태다. 외부불경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제활동이 시장 거래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제삼자의 생활이나 경제 활동에 불리한 영향을 주는 효과다. 또 지역자원시설세 신규 과세 속

전남도 2023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에 도전하세요 [내부링크]

전남해양수산과학원, 7개 분야 5명 내외…8월 9일까지 접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 분야 신지식 및 기술개발, 공유로 수산업과 어촌 혁신을 주도할 ‘2023년 해양수산 신지식인’ 후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유통·가공, 해면양식, 내수면양식, 어구·어법, 레저를 포함한 어촌관광, 어촌 6차산업, 기타 등 7개 분야에서 5명 내외를 선발한다. ‘2023년 해양수산 신지식인’ 선정 접수를 바라는 사람은 8월 9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자료 등을 준비해 해양수산과학원 각 지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8월 국립수산과학원의 1차 현지 조사를 통해 적격자를 추천하고 10월에 해양수산부의 전문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2명이 선정됐으며 전남에선 68명이 선정돼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도 전국 4명 중 전남에서 1위 대상과 3위 우수상 등 2명이 선정됐다. 해양수산 신지식인 선정자에겐 10월 말 해양수산 인재 육성의 날 행사에서

광주 첫 아이 예비부모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 하반기 대상자 모집.. 임신검진비 최대 30만 원 지원 [내부링크]

하반기 ‘행복플러스 건강지원 사업’…24∼31일 모집 임신 관련 건강검진 최대 30만 원 지원…157쌍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첫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2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임신 지원정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은 첫 아이를 준비하는 예비부모에게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모집 규모는 157쌍이며, 앞서 상반기에 총 180쌍의 예비부모를 지원했다. 신청대상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법적 부부이다. 단 기존에 지원받은 부부, 첫 아이가 아닌 임신 준비 중인 부부, 현재 임신 중인 부부는 제외된다. 신청(부부 중 광주 거주 1인이 신청 가능)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https://www.gw

순천 쉴랑게(이하 쉴랑게) 원형광장에서 28일 영화가 있는 밤 쉴 무비 상영 [내부링크]

28일 저녁 8시, 쉴랑게에서 영화 ‘우리들’ 상영! 박람회 관람객 누구나 관람 가능 한여름밤 가든캉스로 낭만적인 가든시네마 어때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과 공동 주관해 오는 28일 저녁 8시, 순천만국가정원 내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이하 쉴랑게) 원형광장에서 「영화가 있는 밤‘쉴 무비’」로 영화‘우리들’(윤가은 감독)을 상영한다. ‘쉴 무비’는 여름철 고품격 문화의 장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와 함께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의 사전 붐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영작인 ‘우리들’은 어린 시절 학교생활과 친구와의 관계 속 소녀들의 요동치는 갈등과 고민, 복잡미묘한 감정이 오가는 이야기를 담은 독립영화다. 이 영화는 초등 4학년 교과서 수록작이자 2017년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조직위와 두드림은 여름밤 쉴랑게가 주는 편안한 분위기 속 아이

해남군 2023년 3차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10월 2일 근로시작, 가을 농번기 일손부족 면단위 제외 해남군은 2023년 3차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원 미만인 군민이다. 사업별로 주요 관광지 시설 등 환경정비 72명 해남읍 유휴지 꽃밭조성 및 도로변 환경정비 2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6명 등 총 118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이다. 특히 13개 면 지역의 경우 가을 농번기철 일손 부족 완화를 위해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시행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군민은 10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기간동안 1일 4~6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620원의 임금과 간식비 5,000원, 주휴·연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광주지역 일강수량 평균 87.1 기록 24일 호우경보 발령… 비상 3단계 전직원 비상근무 [내부링크]

황룡강 장록교 홍수주의보 발령에 인근마을 123명 대피조치 교량 3곳·지하차도 2곳 등 통제…광주경찰청과 실시간 공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광주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24일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전직원 비상소집을 하는 등 호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24일 일강수량 평균 87.1를 기록, 호우경보가 발령 중이다. 전날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강수량이 광산구 184, 북구 188, 서구 113.5, 남구 70, 동구 68.5를 기록하고 있다. 많은 비로 광주 황룡강 장록교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으며, 광산구는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됐다. 광주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를 소집했다. 광주시는 황룡강 장록교 홍수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근 신덕마을과 장록마을, 상완마을 등 81세대 123명을 광산구청과 송정2동 행정복지센터로 대피시키고 집중호우로 인

나주시 7년째 복달임 음식 나눠온 나주지역 중소기업 사장 부부 [내부링크]

일성기업 나용철, 이순옥 대표 반남면 마을경로당 삼계탕 500인분 후원 지난 6년째 어르신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후원해온 나주지역 중소기업 부부의 미담이 올해도 이어져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은 나주시 반남면 청송리 소재 벽돌생산업체인 일성기업 대표 나용철, 이순옥 부부다. 반남면은 최근 일성기업에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한다며 300만원 상당 삼계탕(즉석식품) 500인분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장 부부의 삼계탕 나눔은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부부는 희망나눔 365캠페인 동참을 통해 꾸준히 성금도 기부해오고 있다. 이순옥 대표는 “소소하지만 무더위 지친 어르신께 보양식 한 그릇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남면은 기탁된 삼계탕을 관내 마을 경로당 29곳에 전달했다. 김은화 반남면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벌써 7년째 훈훈한 미담을 실천해오신 일성기업

완도군 전복 이용 동충하초 및 이의 배양 방법 특허지적재산권 등록 [내부링크]

전처리한 전복에 동충하초 균포의 포자 현탁액 접종 배양·생육 성공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완도군농업기술센터와 씨엔지유기농 영농조합법인과 공동 연구로 「전복을 이용한 동충하초 및 이의 배양 방법」에 성공하여 이에 대한 특허 지적 재산권을 확보했다. 동충하초는 흔히 곤충에서만 자란다고 알려져 있는데, 연구를 통해 전처리한 전복에 동충하초 균주의 포자 현탁액을 접종하여 배양 및 생육에 성공했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아르기닌을 함유하고 있어 원기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돼 보양식 중 으뜸으로 꼽히고 다양한 식품 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동충하초는 코디세핀을 비롯한 여러 유효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 항당뇨, 대사질환 개선,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약리 활성이 보고되어 있다.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버섯 재배 농가와 완도군버섯연구회를 중심으로 기술 이전을 통해 전복에서 재배한 동충하초의 약리적인 기능성을 더 향상시켜 다양한 가공식품 원료에 활용할 수 있도

전남도 7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문선미 뷰티팜 대표 선정 [내부링크]

수국·작약 재배해 가공·체험상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창출 전라남도는 강진에서 수국과 작약 등 화훼작물을 직접 재배해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체험장도 운영하는 등 지역자원 활용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쓰는 문선미 농업회사법인(주) 뷰티팜 대표를 7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했다. 문선미 대표는 광주에서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다 2009년부터 수국의 매력에 빠져 스튜디오를 정리하고 강진에서 화훼작물 재배를 시작했다. 2012년 태풍 ‘볼라벤’과 2020년 코로나19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경기변동에 매우 민감한 꽃 시장의 특성으로 직접적인 어려움을 크게 느껴 단순 재배뿐만 아니라 가공·체험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시도했다. 그 결과 문 대표는 코로나19 극복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뷰티팜은 5개 농장에서 작약 4천여 단, 수국 2만 본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액자 만들기

해남군 지난 15~16일 집중호우 피해 신속복구 구슬땀 [내부링크]

소하천 등 공공시설 응급복구 완료, 농경지 조기 방제도 실시 해남군이 지난 15~16일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및 농작물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양일간 해남군에는 현산면 315를 비롯해 평균 215의 집중호우가 내려 구교 소하천 호안이 붕괴되는 등 공공시설 12개소를 비롯해 주택 10가구가 침수되고, 벼와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616.7가 침·관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6월 29일부터 사면붕괴, 낙석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지역 및 시설에 대해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실과소장 중심으로 담당 읍면 현장점검을 실시해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예비특보가 발효된 15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와 읍면별 현장점검으로 실시간 대응하면서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큰 사고없이 재해에 대처할 수 있었다. 비가 잦아진 17일부터는 본격적인 현황조사와 함께 응급 복구작업에 돌입해 소하천 6개소

화순군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총 7,466동 연차적 처리지원 [내부링크]

내년 사업량 510동, 19억 7천 6백만 원 전남도 내 최대 확보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1급 발암물질인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하여 내실 있는 철거 처리로 취약한 위험시설에 노출된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 2021년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용역 실시 결과 지역 내 슬레이트 총 동수는 총 7,466동으로 집계되었으며, 용도별로는 주택 6,372동 축사 168동 창고 245동 공장 20동 기타 661동으로 이 중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이 85% 이상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조사는 2013년 전수조사 이후 8년 만에 실시한 실태조사로 석면 관리종합정보망에 정보화(데이터화)함으로써 철거 대상 물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효율적인 슬레이트 처리사업 수행과 예산 확보에 활용되고 있다. 1970년대 초 지붕재로 보급되었던 슬레이트는 발암물질인 석면이 다량 함유되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석면의 위험성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최근 10여 년

7년 만에 울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 8월 6일 방영 [내부링크]

보성에서 7년 만에 울리는 ‘전국~노래자랑’ 본 방송 사수 보성군은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 방영이 오는 8월 6일(일) 낮 12시 10분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6일 벌교스포츠센터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던 ‘보성군 편’ 녹화에는 보성군민 15팀이 출연했으며, 보성군 최연소 이장부터 보성군의 군립국악단 창악부 단원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사투리로 녹차, 감자, 벌교 꼬막 등 맛의 고장 보성의 특산물을 소개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민의 열정 가득한 무대로 안방 가득 유쾌한 웃음을 전달하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은 당초 7월 23일 12시 10분 방영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폭우 피해 발생에 따라 집중호우 재난방송 편성 등 방송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연기됐다. 윤갑균 기자yungabgun@

광주광역시 스토킹법 시행 맞춰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체계 구축 [내부링크]

8월까지 실태조사·정책수립 연구 등…범죄예방 등 기본계획 수립 1366여성긴급전화, 경찰, 상담·보호시설 등 협력체계 강화·지원 총력 광주시는 스토킹법 시행에 맞춰 스토킹 범죄로부터 피해자 보호·지원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스토킹 예방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스토킹범죄 실태조사와 정책수립을 위한 연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는 정책수립 연구를 8월 중 마무리한 뒤, 이를 바탕으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시는 스토킹법 시행(7월 18일)에 대비해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광주시는 경찰과 이미 구축된 여성긴급전화(1366), 피해자 상담소 및 보호시설 등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초기 지원(상담, 보호, 출동)부터 보호시설을 통한 피해자 보호 및 자립·자활 등 일상으로의 회복까지 지원해 나갈 계획

전남도 청사 1층 남악 쉼터 입점 매점·커피숍 운영 8월 4일까지 공개모집 [내부링크]

27일 현장설명회…전자자산처분시스템 통해 8월 4일까지 공모 전라남도는 도청 1층 남악쉼터에 있는 매점과 커피숍 운영 사업자를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8월 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매점 운영사업자 공모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남도에 주소지를 둔 개인이나 단체며 경쟁입찰 최고가 낙찰자 방식으로 선정한다. 커피숍 운영사업자 참가 자격은 전남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창업자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고용노동부 지정 청년강소기업 장애인단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개인이나 단체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최고가 낙찰자를 운영자로 선정한다. 입점 형태는 개인 점포, 프랜차이즈 점포 모두 가능하다. 매점 규모는 103.8, 커피숍은 28.9다. 낙찰자는 계약일로부터 최대 3년간 영업이 보장된다. 전남도 청사에는 1천 400여 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외부 방문객도 일 평균 400여 명에 이른다. 전남도는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해 윤선도 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전남도, 발신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 열지 말고 112나 119 즉시 신고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울산 호흡곤란 피해 이후 의심신고 잇따라…안전 안내문자 발송 전라남도는 최근 울산에서 국제 우편물을 개봉했다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 피해가 발생한 이후 전남에서도 의심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발신을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은 열지 말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29분께 울산 동구 복지시설에서 대만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우편물을 개봉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 피해사례가 발생했다. 이후 전국 곳곳에서 유사한 국제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발신을 알 수 없어 테러가 의심된다는 국제우편물 신고 건수가 22일 오전 9시 현재까지 목포, 순천, 무안 등 12개 시군 총 29건이나 된다. 이 가운데 14건은 경찰이 인계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정밀 감식할 예정이다. 나머지 15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1일 오후 8시 48분, 22일 새벽 0시,

가볼만한 곳 여름철 필수 여행코스 회산백련지의 무안연꽃축제 훈훈한 마무리 [내부링크]

수해피해 아픔에 동참하기 위해 공연행사 취소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진행 축제에 찾아오는 발걸음에 힐링 선사 전남 무안군(김산 군수)은 지난 23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제26회 무안연꽃축제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장마 피해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당초 계획했던 공연행사·군민참여행사를 취소하고 다양한 체험과 경연프로그램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피해자 애도와 수해 예방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당초 20일 저녁 6시 30분 회산백련지 주무대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제26회 무안연꽃축제 개막식을 비롯해 주요 공사들을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축제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발길에 보답하고자 약식으로 진행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그중 2박3일 코스의 ‘연꽃가든캠핑’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가족, 연인이 함께한 회산백련지 연꽃가든에서 하늘을 이

전남도 광양만권 이차전지·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 발전 모색 [내부링크]

광양만권 전략산업 육성 토론회서 생태계 조성 방안 등 논의 전라남도는 이차전지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광양만권 이차전지 전략산업 육성 토론회’를 지난 20일 광양시청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서동용 국회의원과 전남도, 광양시, 한국배터리사업협회,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포스코퓨처엠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제도 개선, 인력 양성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및 질의 답변 순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오문성 한양여자대학교 교수는 ‘광양만권의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 박재범 포스코 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이차전지산업 발전 육성 및 고도화 방안’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전남도, 광양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관련 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이차전지 전략산업 육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광주시 지역대학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확대 시행 [내부링크]

2학기부터 전남대 등 5개 지역대학 1000원 추가 지원 아침식사 질 향상·수혜대상 확대·대학부담 경감 등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유도를 위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대학 재학생이 저렴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정부 1000원, 대학생 1000원, 대학교 나머지 금액 부담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광주시도 1000원을 새로 보태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전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고, 고물가로 식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천원의 아침밥’을 찾는 학생들이 늘면서 아침마다 학생식당 앞에 긴 줄이 늘어서고, 음식이 동나 못 먹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학들은 15년째 등록금이 동결돼 인건비·식자재비 등 운영비 부담으로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확대 추진을 어려워하는 실정이었다. 광주시는 대학생들의 아침식사를 유도하고 대학의 부담

나도 웹툰작가 2기…2023년 광주디지털정보도서관 수강생 모집 [내부링크]

24일부터 선착순…8∼10월 팝아트·캐릭터 교육 프로그램 광주광역시립디지털정보도서관은 ‘나도 웹툰작가’ 2기 수강생을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광주시립디지털정보도서관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 5300만원이 투입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웹툰 관련 전문장비를 구축, 실제로 직접 웹툰을 그려볼 수 있는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한다. 여기에 카카오웹툰 작가와 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등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웹툰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울 수 있는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및 청소년 대상 팝아트+캐릭터 프로그램과 일반 성인 대상 도전! 웹툰작가 도전! 웹툰작가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연령과 수준에 맞춰 웹툰의 기초부터 팝아트, 캐릭터, 스토리, 연출 등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다. 만화·웹툰 특성화 도서관인 광주시립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썸머페스티벌 29일 낭만포차서 개최 [내부링크]

여수대표 관광 콘텐츠 한 곳에…마술․밴드․댄스와 홍록기․김성수 등 여름공연 대표주자 출연 여수시가 대표 관광콘텐츠인 낭만버스킹으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거리문화공연인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의 ‘썸머페스티벌’이 오는 29일 낭만포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썸머페스티벌’은 저녁 7시 개막식을 비롯해 저녁 9시 30분까지 댄스와 악기, 밴드,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버스커들과 홍록기와 김성수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여름휴가철인 오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거리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낭만버스킹의 킬러콘텐츠인 만큼 낭만포차와 밤바다 등 여수 대표 관광 요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로 준비했다”며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에서 마음껏 즐기시고, 한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

광주시 첫 아이 임신 준비하는 예비부모 임신검진비 지원.. 하반기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하반기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24∼31일 모집 임신 관련 건강검진 최대 30만원 지원…157쌍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첫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2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임신 지원정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은 첫 아이를 준비하는 예비부모에게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모집규모는 157쌍이며, 앞서 상반기에 총 180쌍의 예비부모를 지원했다. 신청대상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법적 부부이다. 단 기존에 지원받은 부부, 첫 아이가 아닌 임신 준비 중인 부부, 현재 임신 중인 부부는 제외된다. 신청(부부 중 광주 거주 1인이 신청 가능)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https://www.gwangj

장성군 남면 삼태리 1만 9800 규모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정부 최종 확정 [내부링크]

김한종 군수 “장성 넘어 전남 위상 높여줄 쾌거… 국가 의료산업 부흥 이끌 중대한 첫걸음” 포기를 몰랐던 굴곡진 16년 도전의 역사는 결코 헛되지 않았다. 20일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군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 2007년부터 이어온 장성군민과 장성군, 장성군의회, 전남도, 사회단체 등의 꾸준한 노력이 결국 ‘성공 신화’로 귀결됐다. 장성군에 최초 설립되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중풍,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연구와 정책 개발을 수행하는 국가기관이다. 총사업비 1001억 원을 투입해 장성군 남면 삼태리 448번지 일원 1만 9800 규모로 건립한다.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해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은 장성군 지역경제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역 결과에 따르면 무려 1만 25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남면, 진원면 등 장성지역 대단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수시 여수시립박물관 전시 연구 활용할 유물 공개 구입 [내부링크]

내달 14~18일까지 접수…조선시대 수군, 여수 근·현대사 자료 등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인 ‘여수시립박물관’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구입 대상은 전라좌수영 관련 자료 조선시대 수군 자료 여수 향토사 자료 박물관 전시유물로서 가치가 높은 자료 등이다. 유물 매도신청서 접수는 8월 14~18일까지로 5일간 진행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와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매도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방문, 우편(여수시 시청로 1, 문화유산과) 또는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연중 유물 무상기증을 접수 중에 있으며, 기증자에게는 기부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무상기증 신청서는 시 문화유산과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문화유산과(061-659-452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

목포시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시민 공론화위원회 참여위원 17명 공개모집으로 선정 [내부링크]

교통, 회계, 법률 분야별 전문가, 시의원 등 공론화 위원 20명으로 구성 공론화 시민참여단(50명) 공개 모집, 의제별 토론회 개최 등 예정 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의 확고한 구축을 목표로 공론화위원회 참여위원 17명을 우선 선정하고, 7월 ~ 8월 사전 준비를 통해 공론화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시는 교통, 회계, 법률, 노무, 소통 분야별 전문가와 기관, 시민사회단체,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까지 공개모집했으며, 지원자의 전문성과 활동경력, 지역이해도 등을 심사해 위원을 선정하고 21일 명단을 공개했다. 공론화위원회는 목포시의회에서 추천한 3명을 포함해 위원 20명으로 최종 구성되며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주요 정책 사안인 노선 공영화, 노선개편, 운영체계에 대한 숙의과정을 거쳐 권고(안) 마련 등 공론화 절차를 본격 진행한다. 아울러, 공론화위원회는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시민참여단(50명)을 공개모집해 의제별 시민토론회 등을 개최해 지역, 세대,

전남도 어가소득 1억 원 이상 고소득 2천501어가 역대 최다 [내부링크]

소비유형 맞춤 판로 차별화와 양식시설 현대화·규모화 영향 전라남도는 2022년 기준 어가소득 5천만 원 이상을 거둔 어가와 법인을 조사한 결과 연 소득 1억 원 이상 고소득을 기록한 어가는 2천501 어가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527어가(26.7%)가 늘었다.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른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와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 등 소비유형 맞춤 전략을 추진하고 수산물 판로 차별화와 양식시설 현대화·규모화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소득 규모별로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 어가가 1천259어가(50.3%)로 가장 많았고, 2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은 817어가(32.6%)로 나타났다. 5억 원 이상은 425어가(17.1%)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복, 굴, 꼬막 등 패류 양식이 721어가(28.8%)로 가장 많았고 김·미역 등 해조류 양식 622어가(24.9%), 굴비 등 가공·유통 483어가(19.3%), 넙치·우럭 등 어

전남도 난대림·다도해 품은 완도자연휴양림서 여름휴가 즐기세요 [내부링크]

성수기 ‘숲나들e’ 누리집서 온라인 선착순 예약접수 전국 최대 난대림과 다도해의 절경을 품은 완도자연휴양림이 객실 등 안전점검을 마치고 여름 휴가철인 8월 31일까지 정기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 완도자연휴양림은 방문자 안내센터 1동과 숲속의 집 객실 10동, 삼나무숲 속 놀이터, 휴양림 내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내부를 모두 편백으로 꾸민 숲속의 집 객실은 112(34평)형 2동, 49(15평)형 8동으로 운영된다. 산림청‘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는 성수기 예약은 숙박 예정일 6주 전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 가능하므로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기존 산중에 있는 휴양림과 달리 탁 트인 지중해풍 경관이 있는 국내 유일 완도자연휴양림은 객실 대부분이 남향으로 완도의 아름다운 다도해 전경을 즐길 수 있는 ‘힐링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성수기 이용객 안전을 위해 숲속의 집 객실 안전점검을 마쳤고, 호우를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와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계획도 수립했다.

나주시, 폐의약품 수거율 높인다.. 폐의약품 우체통에 넣어주세요 [내부링크]

20일 나주우체국·우체국공익재단·약사회와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전용 봉투 또는 일반봉투에 ‘폐의약품’ 기재 후 우체통 투함, 집배원 수거·배송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의약품’을 우체통에 넣으면 집배원이 안전하게 회수하고 지자체가 처리하는 수거 체계가 나주시에서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시행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이화실에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나주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 나주시약사회와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기홍 나주우체국장,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이영태 나주시약사회장을 비롯해 4곳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8월 1일부터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도입한다. 협약에 따른 폐의약품 수거 방법은 집배원 직접 방문과 우체통 회수 등 크게 두 가지다. 방문 회수는 집배원이 약국,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에 설

여수시 남면 전남 최초 도서지역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내부링크]

남면 금오도~안도…도서지역 교통약자 정주여건 개선 ․ 이동권 보장 여수시 남면에서 전남 최초로 도서지역 ‘교통약자 콜택시’가 운행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남면 교통약자 콜택시는 총 1대로 금오도~안도 구간에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지난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교통약자 콜택시’는 휠체어에 앉은 상태로 차량에 탑승이 가능토록 탑승구에 경사로를 설치한 장애인 전용차량이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임산부‧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이 이용대상이다. 남면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대상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사람 및 가족 등 동승 2인뿐 아니라 남면지역 방문자 중 이용 요건을 갖춘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여수시는 총 25대의 교통약자 콜택시가 운행 중이며, 앞으로 31대까지 연차적으로 증차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섬 지역 교통약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불편해소를 위해 전남도내 최초로 교통약자 콜택시를 운영하게 됐다”

전남 곡성군 공직자 80여 명 충남 청양군 집중폭우 피해지역 긴급복구 지원 [내부링크]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복구 지원에 도움을 주다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1일 소속 공직자 80여 명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평균 490mm의 집중호우가 내려 시설 1,468건, 농경지 760ha가 물에 잠겼다. 청양군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축사와 주택이 침수되거나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곡성군 공직자들은 피해가 제일 심한 충남 청양군 목면 일대 침수지역을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직자들은 비닐하우스에 유입된 부유물과 토사를 제거하고 집기와 가재도구를 꺼내 세척하는 등 마을 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청양군수가 복구 현장을 방문해 곡성군 공직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곡성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부 지역에서 토사 유출과 하천변 저지대의 침수가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현재 수해 피해 지역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사는 노인 300여 명에게 삼계탕 나눔 [내부링크]

홀로 사는 노인 300여 명에게 삼계탕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억근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복날을 맞이하여 21일 관내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유억근 민간위원장, 한재성 공공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꾸러미를 과일과 함께 포장해 홀로 사는 노인 300여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유억근·한재성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체계로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화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임자사랑 희망나눔’ 모금활동 캠페인으로 마련되며, 이 켐페인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신안군복지재단과

장성군 안전신문고 앱(app) 통한 인도 불법 주정차도 주민신고 대상 [내부링크]

기존 5대 구역에 ‘인도’ 포함… 계도기간 거쳐 8월부터 과태료 부과 장성군이 ‘안전신문고’ 앱(app)을 통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을 6대 구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의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기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인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및 정지선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5대 구역에 ‘인도’가 추가됐다. 군은 7월 말까지 계도와 홍보를 통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사항을 알리고, 8월 1일부터 변경된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단, 주정차 홀짝제가 시행되고 있는 장성읍 중앙로와 황룡면 시가지의 정차가능 구간 인도 주정차는 과태료 부과가 유예된다. 금지구간에선 동일하게 과태료를 부과한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공무원 현장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휴대전화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한 뒤 1분 간격으로

전남소방본부 전국 첫 24시간 출동체계 갖춘 구급지휘대 운영 [내부링크]

전남소방, 전국 첫 24시간 출동 ‘구급지휘대’ 운영 전남소방본부는 대형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을 위해 24시간 출동체계를 갖춘 본부 단위 ‘구급지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범정부 합동 대책으로 정확한 현장대응 시스템을 가동, 재난 현장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상시 출동 가능한 ‘구급지휘팀’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소방은 7월 초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지난 13일 발대식과 함께 전국 최초로 본부 단위 ‘구급지휘대’를 신설했다. 구급지휘대는 대형재난 현장에서 임시의료소 총괄 운영, 재난 응급의료자원관리 등 다수 사상자 현장을 지휘·조정·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 평상시에는 소방서 단위 구급대 교육·훈련을 총괄하며 향상된 구급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도록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역할도 한다. 다수사상자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도 강화한다. 소방서별 보건소·의료기관 등 재난 책임기관과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남갯벌 세계 해양문화 공간으로 육성한다 [내부링크]

전남도, 제도정비·국가기관 유치·해양생태공원 기본계획 등 온힘 전라남도가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중심인 전남갯벌이 세계 해양문화 공간으로 우뚝 서도록 관련 제도 정비, 국가기관 유치,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 등에 온힘을 쏟고 있다. 2021년 7월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주도한 전남도는 전체면적의 90% 이상이 있는 세계자연유산 중심지다. 지난해 10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을 유치하고 2026년 여수·고흥·무안갯벌 2차 추가 등재를 앞두고 있어 명실상부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상징으로 자리매김 했다. *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 - 1,284.11 (신안 1,100.86,85.8% 보성·순천 59.85,4.6% 서천 68.09,5.3% 고창 55.314.3%)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 : 2023.~2026. / 323억 원(국비) /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의 통합관리, 생태 모니터링, 관광·휴양· 교육 정책 수립, 대

광주시 5·18사적 옛 광주적십자병원 보존·활용방안 찾는다 [내부링크]

첫 전담팀(TF)회의…보존범위 결정뒤 주민공청회 등 공론화 연내 건축기획용역 통해 보존·활용안 확정…건축설계 공모 광주시가 광주적십자병원의 보존·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시청 다목적홀(18층)에서 5·18관련단체, 시민단체, 건축관련 전문가, 광주시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옛 광주적십자병원 보존 및 활용사업 전담팀(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담팀(TF) 1차 회의에서는 옛 광주적십자병원 사업방향과 보존범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옛 광주적십자병원의 보존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각 단체 또는 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전담팀(TF) 회의때 폭넓게 검토키로 했다. 또 보존범위에 대한 기본(안)이 도출될 경우 주민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보존범위를 결정한 후 사업방향, 규모 등 활용방안을 추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전담팀(TF) 위원들은 다음주 옛 광주적십자병원을 찾아

광주시 24일부터 시내버스 여름방학 기간 운행 줄인다 [내부링크]

광주시·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 24일부터 101개 노선…평일 9.6% 감차 광주 시내버스가 여름방학 기간 감축 운행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은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학생 승객이 많은 101개 노선에서 평일 기준 96대(9.6%)를 줄여 운행한다. 이는 여름방학 기간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운영비 절감 등을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운행 대수가 많은 간선노선은 운행 간격이 10분 내외, 운행 대수가 적은 지선노선은 20분 내외로 평소보다 늘어나게 된다. 시내버스 감차 운행에 따른 노선별 시간표는 ‘광주광역시버스운행정보(http://bus.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출·퇴근 시간대 등을 고려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배차운행할 방침이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경자청 북구 오룡동 일원 조성 중인 AI융복합지구 개발계획 변경 [내부링크]

스타트업 시설 가능한 복합용지 추가·단절 도로 신설 등 올해 문화재조사·토지보상 마무리…내년 용지 분양 예정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북구 오룡동 일원에 조성 중인 AI융복합지구(광주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안이 고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측량결과에 따른 면적 변경(110만6000→111만1000) 보상비 증가로 인한 사업비 변경 스타트업 시설이 가능한 복합용지 추가 공원·녹지 분산 배치 학교용지 변경 보행자도로 및 단절된 도로 신설 등이다. AI융복합지구는 부지면적 111만에 산업용지 24만와 주거용지 28만 등이 조성되는 사업으로, 올해 문화재 조사와 토지보상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AI융복합지구 내에는 데이터센터, 실증·창업시설 등 인공지능(AI) 집적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기반시설 조성, 핵심인력 양성, 창업 및 기업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기업활동에 유

강진군 20일 회춘탕 밀키트 복맞이 사전 출시 [내부링크]

“이것도 밀키트가 된다고?” 강진군은 군의 대표 음식 가운데 하나인 ‘회춘탕’을 밀키트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중복을 맞이해, 본격적인 출시에 앞선 사전 판매로, 선착순 50개 한정해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만 진행된다. 강진 회춘탕 밀키트는 1인용으로 포장돼 15,000원에 판매되며, 진하게 우려낸 육수와 건더기(닭고기, 문어, 전복, 수삼, 대추), 녹두죽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는 온라인(초록믿음 강진군 직거래지원센터(https://www.gangjin.center))에서 가능하다. 밀키트를 상품화한 곳은 작천면에 위치한 ‘황금들 식육식당’으로 강진군 대표 먹거리인 회춘탕을 2014년에 인증받아 지속적으로 판매해 오고 있는 맛집이다. ‘회춘탕(回春湯)’은 말 그대로 젊어지는 보양식으로, 산과 바다, 펄과 평야를 모두 갖춘 강진의 다양한 식자재들이 어우러져, 2013년 군에서 전략적으로 개발한 이후, 현재 10개 업소에서 판매하며, 한정식과 함께 강진

완도군 여성 1인 가구 안심 센서 지원 사업 추진 [내부링크]

8월 10일까지 신청, 홈 카메라·문 열림 센서 등 5종 물품 지원 완도군은 여성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안심 센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안심 센서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군수 공약 사업으로 스토킹이나 주거 침입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등 약 70명에게 범죄 예방을 돕는 물품(5종)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완도군 거주자 중 여성 1인 가구, 한부모가정(부자 가정 포함), 여성 범죄 피해자 가구이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호신용 스프레이, 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장치)과 선택 2종(스마트 초인종 또는 홈 카메라, 문 열림 센서 또는 휴대용 비상 버튼)으로 구성된 안심 센서 5종이며, 선택 물품의 경우 자택 내 무선 인터넷(Wi-Fi) 설치가 필요하다. 신청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3주간이며, 신청 서류를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맞춤형 복지팀)에

여수낭만버스 야간시티투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인기몰이 연중 탑승률 83%기록 [내부링크]

연중 탑승률 83% 기록…야간명소투어․뮤지컬․버스킹․이벤트 융합 문화콘텐츠 여수낭만버스 야간테마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연중 탑승률 83%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지난 5월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20회 차인 지난 15일까지 644명이 탑승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여수 야경 명소인 소호동동다리와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등을 돌며 약 두 시간 동안 운행된다. 코스별로 더해지는 문화관광해설은 물론 낭만도시 여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버스킹도 낭만버스 내에서 즐길 수 있다. 또 가족․친구․연인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랑의 세레나데, 낭만엽서 보내기, 여수 역사 퀴즈, SNS 탑승후기 이벤트 등 이색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울산에서 온 K모씨(남)는 “25주년 결혼기념일을 맞

KBS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 오는 8월 6일 방영 [내부링크]

보성에서 7년 만에 울리는 ‘전국~노래자랑’ 본 방송 사수 보성군은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 방영이 오는 8월 6일(일) 낮 12시 10분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6일 벌교스포츠센터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던 ‘보성군 편’ 녹화에는 보성군민 15팀이 출연했으며, 보성군 최연소 이장부터 보성군의 군립국악단 창악부 단원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사투리로 녹차, 감자, 벌교 꼬막 등 맛의 고장 보성의 특산물을 소개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민의 열정 가득한 무대로 안방 가득 유쾌한 웃음을 전달하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은 당초 7월 23일 12시 10분 방영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폭우 피해 발생에 따라 집중호우 재난방송 편성 등 방송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연기됐다. 윤갑균 기자yungabgun@

영광군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 개최 [내부링크]

대통령배 중·고배구대회에 이어 대형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산업 선도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월 13일부터 20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 이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78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를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4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전라남도농구협회, 영광군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남, 여부와 남자 대학부, 여자 실업부를 포함한 전국 132개 팀 2,4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다. 이는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작년에 영광군에서 열린 제77회 대회의 종별 우승팀인 수원 삼일고, 서울 선일여고, 서울 용산중, 광주 수피아여중 등 강호팀들이 대거 참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주최 측 추산 총 235경기를 진행하며, 예선 조별리그를 통해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한

나주시 혁신도시 오피스텔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지원 나선다 [내부링크]

‘전세 사기 피해대책 TF’ 구성 … 피해접수창구, 법률상담 운영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30만 원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혁신도시 오피스텔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지원에 팔을 걷었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빛가람동 소재 100여채에 달하는 오피스텔 임차인들의 전세 사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자본 없이 전세를 끼고 부동산을 매입하는 이른바 ‘갭(Gap) 투자’로 임차인이 임대인으로부터 임차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 사례가 접수되고 있어서다. 이에 시는 ‘전세 사기 피해 대책 TF(테스크 포스)’를 구성하고 임차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전세 사기 피해접수를 비롯해 법률상담, 청년 보증료 지원, 긴급복지지원 등을 피해 유형·규모에 따라 세입자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7월 2일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세 사기 피해자로 확정될 경우 긴급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주시는 먼저 기존 피해접수창구인 전라남도청을 오고

전남도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유통환경 개선 박차 [내부링크]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139개소에 141억 원 투입 전라남도는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 및 유통환경 개선과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벼, 밀, 콩 등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 대상자로 139개소를 선정, 14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들녘별 벼 등을 50ha 이상 집단화하고, 농업인 25명 이상이 참여한 농업법인이나 농협 등이다. 올해부터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경영체에는 평가에 가점을 부여했으며 사업자로 선정된 경영체는 향후 3년 이내 논에 타작물 재배 면적을 30ha 이상 확대하는 순증 의무가 부여된다. 분야별로 참여 농업인 역량 강화·조직화 등을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115개소에 29억 원 트랙터, 콤바인 등 장비 구매와 건조·저장시설 설치 22개소에 84억 원 가공시설 구축 등 사업 다각화 지원 2개소에 36억 원 등이 지원된다. 시군별로는 해남 29개소, 장흥 16개소, 무안 10개소, 고흥, 보성, 영광, 함평 각 8개소 등이 선정됐

나주시 18~45세 취업 청년 임대주택 공급 본격화.. 2025년까지 100호 공급 목표 [내부링크]

20일 부영주택과 업무협약 체결 … 9월 중 청년 임대주택 30가구 신청·모집 임대 보증금 전액 지원, 윤병태 시장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추진 탄력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민선 8기 신규 시책인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부영주택과 ‘나주시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업 청년 임대주택 사업은 민선 8기 윤병태 시장이 역점 추진하는 ‘청년패키지’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청년 패키지는 취업을 앞둔 청년세대 최대 고민인 주거와 일자리를 해결해주고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도 다양한 문화·여가 생활을 폭넓게 향유하는데 중점을 둔다. 나주시는 취업 청년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임대보증금이 없는 무상 임대주택 사업을 기획했다. 임대주택 공급은 나주시 관내 사업장에 일자리를 얻고 전입하는 18~

광주시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 최종 선정.. 인공지능(AI) 기반 국내 1위 모빌리티 도시 토대 구축 [내부링크]

2028년까지 6000억 투입 미래차‧빛그린‧진곡산단 220만평 조성 자율주행 센서·제어·통신 부품 특화…AI기반 모빌리티 토대 구축 70개 기업 1.9조원 투자의향…취업 1만6000명‧경제유발 3조 기대 강기정 시장 “미래차국가산단‧소부장특화단지 조기 조성에 주력”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을 유치한 광주시가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광주시는 ‘인공지능(AI) 기반 국내 1위 모빌리티 도시’로의 토대를 튼튼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미래차 분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광주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는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6000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빛그린국가산단과 진곡산단, 신규 지정된 미래차국가산단을 연계해 약 220만평 규모의 미래차 삼각벨트를 구축한다. ※ 미래차국가산단(338만4000),

너의 광주를 포스팅해줘 #감성여행 #맛집탐방 광주시 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9월 22일까지 접수…일반·전문분야 22개 작품 선정 총상금 3천만원…관광상품 개발·홍보마케팅 등 활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문화예술, 역사, 자연, 음식 등 광주만의 다양한 소재를 주제로 수요자 중심의 참신한 이야기를 찾기 위해 ‘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무등산, 망월동, 영산강,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등 광주를 대표하는 장소는 물론 다양한 소재를 나만의 이야기로 풀어낸 ‘너의 광주를 포스팅해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는 일반분야와 전문분야 등 2개로 나눠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19일부터 9월 22일까지다. 일반분야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필, 웹툰, 숏폼(short-form) 등 형식 제한이 없다. 전문분야는 인플루언서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주제도 광주 주요 관광지로 한정한다. 세부 공모 요강은 공식 홈페이지(광주여행스토리.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이어 본선은 일반 시민

전남경찰청 산사태·침수 등 집중호우 연일 지속됨에 따라 피해지역 현장점검 [내부링크]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지난 18일 집중호우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관내 산사태 발생 지역, 도로 통제구간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전남경찰에 따르면 19일까지 전남권에 100∼200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되어,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출 및 하천변 저지대 범람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것으로 경찰은 전망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산사태가 발생(7.13. 경상 1명) 하여 복구 중인 보성군 복내면(보성-화순 경계지점), 교량이 침수되어 통제 중인 곡성군 오곡면 두곡교와 고달면 두가세월교, 산사태 등 발생 우려로 사전 통제 중인 구례군 노고단일주도로에서 진행되었다. 이충호 청장은 현장점검을 진행하면서 산사태 복구 진행상황과 교통통제상황 등을 파악하였고,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재난현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직결되는 만큼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예방활동을 하고, 항상 도민 눈높이에 맞게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국방부 18일 광주군공항특별법 시행령안 재입법예고 [내부링크]

‘사업비 초과발생 방지’ 삭제 등 광주시 요구안 대부분 수용 대구신공항특별법과 동일…이전부지 선정되면 지원규정 명시 국방부는 18일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재입법예고 했다. 재입법안에는 ‘사업비 초과 발생 방지 삭제’ 등 광주시가 요구한 의견이 대부분 수용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그동안 국방부에 수정 요구한 내용이 반영된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다시 입법예고 됐다고 밝혔다. 재입법예고된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안’에는 이전부지 주변지역의 결정 절차 종전부지 주변지역 지정절차 및 기준 초과사업비 지원 세부 절차 및 기준 종전부지 지자체장의 대행사업자 선정 기준 종전부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고시 내용 및 방법 지역기업 우대 관련 공사계약 항목, 우대기준 결정방식 및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이 담겼다. 특히 시행령 제3조 제목이 ‘사업비 초과 발생의 방지’에서 ‘사업비의 지원 절차 및 지원 범위 등’으로 변경됐다. 또 시행령 제3조 제2

전남도 코로나 이후 해외 관광객 유치 박차 [내부링크]

코로나 이후 첫 국제 정기편 운항 앞두고 관광 활성화 기대 전라남도가 코로나 이후 국제 관광 회복세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해외 관광객 유치 시책이 정상 궤도에 오르면서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2022년 고객 결재정보 1억 5천만 건 분석 결과 ‘3대 여름휴가 명소’,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2021년 BC신한카드 외지인 소비데이터 분석 결과 ‘구매력 높은 50세 이상 관광 소비 비중 전국 1위’ 등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무안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해외 관광객이 타 공항 입국 관광객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도내 방문 지도 많아,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일본, 태국, 베트남 등 국가에서 관광 설명회와 전세기 업무협약, 트래블 마트를 개최하는

전남도 빅데이터 활용 섬 지역 어르신 돌봄 본격 추진 [내부링크]

1억 2천만 원 들여 전기사용량 기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제안 우수 아이디어 시범사업인 ‘도전.한국’ 공모에 ‘독거노인 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이 선정돼 빅데이터를 활용한 섬 지역 독거노인 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한전MCS와 함께 전기사용량 자료에 기반한 도서 지역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시스템을 시범 구축하고 시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마련을 통해 노인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국비 6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도서 지역 독거노인 가구의 전기사용량 이상 현상 탐지 및 실시간 감시 전기 검침원 현장 방문 시 생활안전 및 안부 확인 고위험군 건강관리 및 긴급방문 서비스 등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노인인구 비율(25.5%)과 섬이 가장 많은 전남도의 특성을 반영한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 현장 맞춤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

광양시 8월 7일까지 2차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등 대기개선 박차 [내부링크]

2차 노후경유차 퇴출(조기폐차 400대, 매연저감장치 143대, 총 18억원 지원)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접수 광양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DPF)부착지원 사업을 오는 24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광양시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지원사업은 접수 기간에 접수된 신청 건을 대상으로 공고된 선정기준에 따라 순위를 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별도 구비서류 없이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및 등기우편 신청은 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와 자동차등록증, 신분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광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광양시 8월 22일까지 2023년 특산물 실태조사 실시 [내부링크]

매실, 단감·떫은감 1,000가구, 7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 광양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2023년(2022년 기준) 광양시 특산물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양시 대표 특산물인 매실, 단감, 떫은감의 지역 분포, 영농 및 경영실태 전반사항을 분석해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농업정책, 지역개발계획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지난 1년간(2022. 1. 1.~ 12. 31.) 지역 내에서 매실 1,000 이상, 단감 ․ 떫은감 500 이상 재배농가 중 1,000가구(매실 600, 단감·떫은감 400)이다. 조사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현장조사가 진행되며, 조사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으로는 매실 35개, 단감·떫은감 32개 항목으로 경영주 기본사항, 농업 경영 현황, 생산·판매에 관한 사항들로 구성됐다. 시는 특산물 실태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광주광역시 7월부터 2023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교육 본격 추진 [내부링크]

1기 전문강사 64명 양성…발대식 개최, 강사증 수여 7월부터 초등학생 대상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광주시가 소프트웨어 전문강사 64명을 성공적으로 배출, 7월부터 교육 현장에 투입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에 대한 교육 수료증 및 강사증 수여, ‘광주에서 시작하는 디지털 미래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소트프웨터(SW)교육 통합 인프라 구축 지역 내 전문강사 양성 및 고용을 통한 일자리 지원 미래 인재 육성 및 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시행된다. 1기 강사진은 소프트웨어(SW)분야 기본이론, 실

고흥군 예산 소진 시까지 전기승용차 민간 보급사업 추가 신청받는다. [내부링크]

2023년 예산 소진 시까지 대당 최대 1510만 원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승용차 민간보급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로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는 약 15억 원의 예산으로 전기승용차 11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48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추가로 신청받는 물량은 60대 정도 된다. 지원액은 일반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510만 원이며, 초소형 전기승용차는 650만 원을 정액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전기택시를 구매하거나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할 경우 전기택시는 해당 차량 지원 단가에서 국비 200만 원을,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고흥군에 연속하여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기업 및 법인 등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한 부모가족, 다자녀 가족, 생애 최초

해남군 해창 12도 찹쌀생막걸리 남도우리술품평회 최우수상 [내부링크]

부드럽고 감칠맛 일품, 프리미엄 막걸리 선두주자로 명성 해남 해창주조장의 해창12도 찹쌀생막걸리가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남술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전라남도 30여개 전통주 업체에서 38개 제품이 출품되어 우리술 부문, 일반술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는 국산농산물 사용 비율과 술 품질인증 취득실적 등의 서류심사와 함께 10인의 전문평가단과 18인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맛과 품질을 시음하는 관능평가 등으로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창12도 찹쌀생막걸리는 해남 유기농 찹쌀과 멥쌀, 누룩만으로 만든 무감미료 프리미엄 막걸리로 원재료의 감칠맛과 향이 잘 살아있고, 찹쌀 특유의 달콤한 맛과 요거트처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해창주조장은 9도, 12도 등 도수가 높은 프리미엄 막걸리를 출시해 막걸리 시장에 젊은 층을 끌어들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민선8기 박우량 신안군정 2023 상반기 산림공사업, 24건 76억 원 상당 산림조합 수의특혜 논란 (제1보) [내부링크]

무려 25억 원, 16억 8천만 원 상당 사업도 조합 팍팍 밀어줘... 산림사업법인 고사 직전 박우량 신안군수. - 2017년 11월 국민권익위원회, “산림청에 산림조합과 수의계약 지방계약법 위반에 특혜이다” 개선 권고 - 행안부와 법제처, “타 법령에 대행·위탁했더라도... 그 밖의 계약의 목적·성질 등에 비추어 경쟁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로서 별도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 2022년도 30건 68억 6천4백만 원 수의 특혜성 계약... 6월 22일 25억 원 상당 ‘2022 서남해안 섬 숲 생태복원 사업’ 산림조합에 ‘팍팍’ 박우량 신안군수의 산림 군정이 산림사업법인들을 고사시키고 있어 원성이 높다. 군이 발주하고 있는 대부분의 산림공사를 경쟁 입찰이 아닌 관내 산림조합에게 1인 수의계약을 통해 밀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2023 상반기에만 24건에 무려 71억 원 상당의 산림사업을 지역산림조합에게 몰빵(?) 하다시피 수의계약 특혜를 준 것으

광주소방안전본부 올해 상반기 구조활동 25% 늘었다 [내부링크]

광주소방안전본부, 소방 활동 통계 분석 전년대비 화재 7.1%·구급 2.8% ↓…생활안전 26.9%↑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화재발생은 7.1%, 구급출동은 2.8% 감소한 반면 생활안전, 구조출동은 각각 26.9%,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는 총 381건으로 하루 평균 2.2건 발생했으며 2022년 410건보다 7.1% 감소했다. 인명피해는 19명으로 전년도 16명 대비 18.7% 늘었고 재산피해는 33억 6100여만 원으로 전년도 16억 3500여만 원보다 105.6% 증가했다. 화재발생 건수가 감소한 요인으로는 경기 침체에 따른 음식점 등 비주거시설의 화재가 크게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임야화재가 증가해 재산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발생 장소는 음식점, 산업시설 등 비주거 장소가 133건(34.9%)으로 가장 많았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196건(51.4%), 전기적요인

한국민화뮤지엄 주관 제9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일반부 결과 발표 [내부링크]

124점 출품...박찬호 ‘동궐도’ 대상 수상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 및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에서 후원하고, 강진군에서 주최하며,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오슬기)이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일반부 공모와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올해에는 총 124점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박찬호 씨의 ‘동궐도’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궐도는 탄탄한 구성력과 치밀한 묘사가 돋보이는 안정적인 작화 실력으로 재현의 완성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우수상에는 티안 씨의 ‘내일의 십장생’과 용지현 씨의 ‘서수낙원도’가 선정되었다. ‘내일의 십장생’은 미디어를 통해 민화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통 속에 현대적 요소를 결합하여 현대 민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서수낙원도는 서사적인 내용과 조형성이 표현된 대작으로 작품의 우수상 뛰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진현승 씨의 ‘삼국지연의도’, 이옥

전남도 광주-영암·목포(아우토반)건설 사전타당성조사 본격 착수 [내부링크]

국가계획 반영 위한 신속 대응…최적노선·경제성 등 검토 전라남도는 ‘서남권 사회간접자본 신 프로젝트’핵심사업 중 하나인 ‘광주~영암·목포 초고속도로(아우토반) 건설’ 선제적 검토를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인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전남도는 5월 프로젝트 발표, 6월 추경 예산 3억 원 확보에 이어 7월 용역에 착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용역 수행은 도로 분야 전문 설계기관인 서영엔지니링이 선정돼 1년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전타당성조사에서는 최적의 노선 및 경제성(B/C) 등을 분석하며, 국내에 도입된 적이 없는 신개념 고속도로인 점을 감안해 해외 운영사례와 설계기준 등 제도적으로 보완 필요사항도 함께 검토한다. 또 아우토반 효과가 목포까지 미칠 수 있도록 영암과 목포를 잇는 가칭 ‘대불산단대교’효율적 건설 방안을 검토·제시한다. 전라남도는 또 지난 17일엔 고속도로 전문 관리기관인 한국도

해남군 2024년 농어업 분야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농정·해양수산·유통가공 분야 지원사업, 읍면사무소 접수 해남군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농어업 분야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우선 농정분야는 농업인, 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48종의 사업에 대해 오는 7월 21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대상 사업은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 농기계 지원, 하우스 시설개선사업 등이다. 또한 어업인, 수산단체 등을 대상으로는 오는 7월 28일까지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 사업은 양식어장 자동화 시설장비 지원, 양식장 관리기 설치, 수산물 소포장재 지원 등 총 76종이다. 유통·가공분야 지원사업은 농업인, 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대상 사업은 고품질 브랜드쌀 매입장려금, 농산물 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 제작 지원, 농식품산업 인프라구축, 소규모 이중하우스 지원사업 등 40여종이다. 아울러 2024년도 수출물류비 지원이 폐지되면서 수출농가의 수출물류비를 대체할 수 있는 신규사업 제안도 가능하다. 이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본격 운영…올 하반기 촬영예약 꽉 차 [내부링크]

하반기 드라마·영화·공연 등 15건 촬영…예약률 100% 달해 OTT 제작부터 확장현실(XR)공연까지 다양한 분야 활용 가능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가 시험가동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올 하반기 영화 촬영‧제작 등 스튜디오 예약률이 100%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실감콘텐츠의 기술 개발 및 제작, 산업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wangju Content Cube : 이하 GCC)’를 설립, 광주를 첨단영상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GCC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국·시비 900여억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광주시 남구 송암산단에 개관, 최첨단 영상제작장비를 갖췄다. GCC의 실감촬영스튜디오는 30m의 대형 발광다이오드 월, 시각특수효과 동시합성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최첨단 가상제작스튜디오다. 특히 실감촬영스튜디오와 멀티프로젝션 기반의 융복합스튜디오

광주광역시 첫 아이 임신 준비하는 예비부모 임신검진비 지원 [내부링크]

하반기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24∼31일 모집 임신 관련 건강검진 최대 30만원 지원…157쌍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첫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2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임신 지원정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은 첫 아이를 준비하는 예비부모에게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모집규모는 157쌍이며, 앞서 상반기에 총 180쌍의 예비부모를 지원했다. 신청대상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법적 부부이다. 단 기존에 지원받은 부부, 첫 아이가 아닌 임신 준비 중인 부부, 현재 임신 중인 부부는 제외된다. 신청(부부 중 광주 거주 1인이 신청 가능)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https://www.gwangj

전남도 이차전지·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지역 발전 모색 [내부링크]

광양만권 전략산업 육성 토론회서 생태계 조성 방안 등 논의 전라남도는 이차전지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광양만권 이차전지 전략산업 육성 토론회’를 지난 20일 광양시청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서동용 국회의원과 전남도, 광양시, 한국배터리사업협회,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포스코퓨처엠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제도 개선, 인력 양성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및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오문성 한양여자대학교 교수는 ‘광양만권의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 박재범 포스코 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이차전지산업 발전 육성 및 고도화 방안’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전남도, 광양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관련 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이차전지 전략산업 육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

순천시 7월 20일 청춘창고에서 청년 창업자 위한 브랜드 마케팅 특강 [내부링크]

성공 창업 필수 전략, 브랜드 생존 비법을 배워라!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0일 오후 3시에 청춘창고에서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김상률 대표를 초청하여 창업특강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순천시 관내에서 창업을 했거나 준비 중인 청년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특강의 주제도 ‘청년 창업자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사전에 청년창업 대표공간 ‘청춘창고’에 입점한 청년의 의견을 모아 정해졌으며, 이에 맞추어 국내 1호 브랜드 경험박사인 김상률 대표를 초청하게 됐다. 김상률 유나이티드브랜드 서울오피스 대표는 20여 년 동안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 500여 개가 넘는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였으며, 이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광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겸임 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이다. 이날 특강은 일방적인 전달 방식

여수시 만흥동 민간임대주택사업 관련 가입 시 특별주의 당부.. 발기인 투자금 반환 미명시 [내부링크]

현재 조합원이 아닌 ‘발기인’ 모집 중… 협동조합 기본법 발기인 투자금 반환 미명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인터넷 등에서 홍보되고 있는 ‘만흥동 민간임대주택’ 사업에 대한 진행절차, 가입계약서 등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현재 민간임대협동조합이 추진하는 ‘만흥동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법적보호가 마련된 조합원이 아닌 조합창립을 위한 ‘발기인’을 모집하는 단계다. ‘민간임대협동조합’은 조합원에게 민간건설임대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설립되는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5인 이상의 조합원 자격을 가진 발기인이 창립총회의 의결을 거친 후 신고를 통해 설립된다. ‘조합원모집’은 민간임대협동조합(또는 발기인)이 해당 민간임대주택 건축에 필요한 대지면적 80퍼센트 이상에 대해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한 후 여수시에 조합원 모집을 위한 신고를 한 뒤 공개모집의 방법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현재 진행 중인 ‘만흥동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조

전남도 우수 농수산식품 신남방국가 진출 확대 [내부링크]

전남도, 베트남 하노이 최대 번화가에 24번째 상설판매장 개장 전라남도는 베트남 케이(K) 열풍에 힘입어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 최대 번화가인 쭝화지역에 해외 24번째 상설 판매장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도 동남아사무소(소장 하광윤)와 완도군, 현지 상설 판매장 운영사 K&K글로벌 트레이딩(회장 고상구), 케이마켓(K-MARKET·사장 신영화) 등 현지 식품 유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개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장한 상설 판매장은 하노이에서는 두 번째, 전 세계 아홉 개 국가에 스물네 번째 개설한 상설 판매장이다. 베트남 현지 소비자와 한인을 대상으로 전남산 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케이마켓은 지난 2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베트남 순방 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한 K&K글로벌 트레이딩 그룹 계열사로 베트남 내 136개 한국식품 전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개점한 상설 판매장에는 장류, 쌀, 소금, 김, 미역 등

신안경찰서 17일 화재 차량에서 인명 구조한 시민에게 제1호 감사장 전달 [내부링크]

신안경찰서(총경 이병진)는, 교통사고 화재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한 시민 김모씨(62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시 현장에는 먼저 사고현장를 발견한 시민 2명이 119에 신고하는등 조치중 이었고 뒤따라 출근 중이던 신안경찰서 소속 경찰관 경감 양장원은 지난 7월 13일 오전 6시경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천사대교 인근 도로에서 전복된 채 불이 나 있는 차량을 발견하였다. 이들은 차량이 뒤집혀 앞부분에서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었으나 주변에 사람이 보이지 않자 시민2명,경찰관1명이 차량 내부를 확인하던 중 운전자 A씨가 안전벨트에 몸이 묶여 갇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주변에 있던 돌덩이로 창문 유리를 깨고 운전자를 구조한 것이다. 당시 차량에 불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간이용소화기로 화재 진압을 시도했으나 불이 꺼지지 않고 차량문이 개방되지 않아 시민2명과 경찰관은 주변에 있던 돌덩이를 가져올수 있도록 유도하고 창문을 깨고 직접 차량 안으로 들어가 안전벨트를 풀어 운

장성군 18일 오전까지 약 300mm 비 쏟아져…지하차도 등 현장점검 주력 [내부링크]

19일까지 108mm 더 내릴 듯… 호우 피해 대비 만전 14일 자정부터 18일 08시까지 장성군에 약 300mm의 비가 내렸다. 북이면이 325mm를 기록하는 등 장성 중북부 지역에 상대적으로 많은 비가 왔다. 저수율은 장성호 72.3%, 평림댐 84.4%, 수양제 77.8%, 유탕제 90.4%다. 군은 19일 03시까지 108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호우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호우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군 공무원의 1/3이 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황이다. 18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수해 취약지역 상황을 보고받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김 군수는 통행량이 많은 장성지하차도의 배수펌프 등 시설물을 확인하고, 수해 발생 시 즉각 통제가 가능하도록 상황 대응체계를 재확립했다. 김한종 군수는 “철저한 배수시설 점검, 상황 대응과 더불어 지역 내 가용 폐쇄회로티브이(CCTV)를 최대한 활용해 만일의 사태에 신속 대응하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지

손남일 도의원,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아우토반) 적극 추진해야 [내부링크]

정부 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협력을 통한 선제적 대응 필요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13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023년도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아우토반) 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 대응과 노력을 주문했다. 광주~영암 초고속도로는 지난해 2월 대통령 후보자격으로 광주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와 국제자동차경기장을 갖춘 영암 간 47 구간을 속도 제한이 없는 독일의 자동차 전용도로 아우토반처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판 아우토반이 건설되면 현재 1시간 10분가량 걸리는 광주∼영암 이동시간이 25분으로 단축되며, 영암은 물론 목포, 무안, 해남, 진도 등 전남 서남부권의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과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정부와 여당에서는 대선공약 이행을 위한 뚜렷한 마스터플랜을

화순군 2023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예비마을 지정되면 기업당 2,000만 원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3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공모’를 오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안부형 마을기업으로의 진입 준비를 위한 예비마을기업 지정 공모로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마을기업 요건’을 갖추며 일정한 조건을 충족한 단체 또는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5개 사 내외로, 지정되면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을 1개 기업당 2,000만 원 이내로 지원받는다. 예비마을기업 지정 공모에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공모 기간 중 입문 교육을 이수하고 필요 서류를 갖춰 화순군 지역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에 우리 지역의 많은 기업이 신청하여 다양한 예비마을기업들이 발굴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과(061-379-3152)로 문의하면 안내받

오비맥주 18일 광주광역시에 빛고을장학금 1500만 원 기탁 [내부링크]

2003년부터 총 6억1000만원 기탁…취약계층 학생 교육비 지원 강기정 시장 “지역 인재 성장 소중한 디딤돌 될 것”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 오비맥주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빛고을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강기정 시장,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양우천 광주공장장, 이윤섭 광주지점장, 김동현 광주시 교육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일곡동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열렸다. 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재)빛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지금까지 총 6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에 쓰이며, 오는 10월 장학생 선발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12월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18일부터 광주시 5·18 성폭력피해자 접수창구 운영 [내부링크]

18일부터 시청 1층서 운영…성폭력 방지법 관련 피해자 비밀 보호‧지원 광주시가 5·18 성폭력 피해 접수를 받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5‧18성폭력피해자의 비밀보호·지원을 위한 별도 접수창구를 시청 1층에 마련하고 18일부터 운영한다. 앞서 광주시는 5‧18보상법(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시행에 따라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18 관련자에 대한 8차 보상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주요 내용은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범위 확대 등 성폭력피해자 수배 공소기각·유죄판결·면소판결·해직 또는 학사징계자 확대 등이다. 5‧18보상 신청을 희망하는 성폭력피해자는 전화 상담을 통해 시간을 정해 접수할 수 있다. ※ 전화상담 : (062)613-1341~1343 현재 (7월14일 기준) 5‧18 8차 보상 신청은 행불자 1건 상이자 21건 그밖의 관련자(해직 5건 등) 24건 재분류신청자 1

무안군 7월 20일부터 열리는 무안연꽃축제.. 500대의 달빛 드론 쇼와 불꽃 쇼 개최 [내부링크]

주간에는 햇볕으로, 야간에는 조명으로 연꽃 오브제를 활용한 게이트 설치 불멍이 얼음존이 되는 이색 힐링공간 이열치열 불멍존 마련 休가 있는 회산백련지, 연꽃 가든 캠핑 운영 및 캠핑 용품 전시 무안으로 떠나는 여행,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500대의 드론 쇼 올해로 26회를 맞은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내 인생의 화양연화! 다시 피어나다’는 주제로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펼쳐진다. 연인에게는 진한 사랑이 피어나고, 가족에게는 행복이 피어나고, 노년분들은 꿈과 웃음이 가득했던 시절의 생기가 다시 피어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 바로 지금! 소중한 오늘임을 전달하고자 다채로운 볼거리, 놀거리 등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 군 9개 읍면의 흙을 한데 모아 군민 화합과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합토식 세레모니가 열린다. 청정한 환경이 살아 숨 쉬는 황토땅 무안을 잘 지켜내어 후대에게 물려주자는 군

전남도 콘텐츠산업 성장 도약 기반 청년이 주도한다 [내부링크]

정책 아이디어 발굴·제안할 ‘문화콘텐츠 기획단’ 출범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정철실에서 청년이 제안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전남 콘텐츠산업의 성장 도약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남 청년 문화콘텐츠 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기획단은 시군, 지역 대학, 공공기관의 추천을 받아 19~45세의 대학생, 교수, 기업인, 공공기관 직원을 비롯한 콘텐츠 분야 종사자 등 총 21명으로 구성했다. 기획단은 정책·산업·인력 양성 등 주제별 3개 분임으로 나눠 2년 동안 전남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새로운 정책과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이날 행사는 기획단 위촉장 수여와 1차 아이디어 발굴 회의, 전남 콘텐츠 산업 및 주요사업 현황 발표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앞으로 기획단 회의를 통해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고 신규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전남 콘텐츠산업 도약에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수적”이

17일 전남도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추진단 출범 [내부링크]

산학연 전문가,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공동협력 다짐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추진단’을 출범하고 우주발사체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과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활동에 본격 나섰다. 출범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등 우주항공산업 전문 기업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산학연 전문가 32명이 참석해 국가산단 입주기업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전남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추진단’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자문과 입주기업 유치활동을 전남도와 함께 총괄 수행하게 된다. 전남도는 추진단을 통해 우주산업 기반시설(인프라), 연구개발, 실증, 정책제안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협의하고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성공 조성을 끌어낼 방침이다. 지난 3월 후보지로 지정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고흥 봉래면 일원에 2028년까지 3천800억 원을 투입해 173만 규모로 조성된다. 전남도는

전남 제1의 요트도시 여수에서 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16일 폐막 [내부링크]

남해안권 상생발전․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남해안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 ORC1 부문 1위 평택엔젤스 2위 블랙펄/ ORC2 부문은 1위 팬텀, 2위 블루피카소 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6일 전남 제1의 요트도시 여수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남해안권 상생발전과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위해 전남도와 부산광역시, 경남도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부산에서 개막해 통영 도남항을 거쳐 16일 여수 웅천 마리나에서 폐막했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총 26척의 요트와 30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악화된 기상상황에서도 남해안 바다를 누비며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는 13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 부산 수영만 해상 일원에서 통영 도남항까지 7시간, 16일 통영 도남항에서 여수 신항까지 5시간의 대장정의 레이스 구간으로 구성돼 남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선보였다. 16일 웅천 마리나

광양시 시인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당일 상품에도 인센티브 지원 [내부링크]

기존 1박 이상 상품, 지원금액 늘리고(↑) 지원 조건은 대폭 완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와 광양의 관계성을 브랜딩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지원 방안을 대폭 개선한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을 내놨다. 시는 기존 1박 이상 상품에만 지원하던 인센티브를 당일 상품에도 지원하고 지정관광지 및 식당 방문 횟수 등의 조건은 완화해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추가된 당일 상품은 10인 이상 내국인(타 시군 거주) 및 4인 이상 외국인이 지역 내 식당 1식 이상, 관광지 3개소 이상 방문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인당 7천 원, 2만 원 등을 각각 지원한다. 기존 1박 이상 상품은 국내외 모두 10인 이상 최소 인원 기준은 유지하되 지역 내 식당 2식 이상, 관광지 3개소 이상 방문 등으로 지원 조건을 완화하고 지원금액은 국내의 경우 차량 1대당 최대 50만 원에서 70만 원 등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지정관광지를 정병욱 가옥 및 배알도

전남도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폭력피해자 보호·지원 기반 확대 잰걸음 [내부링크]

동부권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개소…정부 공모사업 선정도 전라남도가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서부권과 동부권에 각각 개소하고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적극 대처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폭력 피해자의 두텁고 전문적 보호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3년 전남도 디지털 성범죄 신고 건수는 846건, 스토킹 피해 신고 건수는 1천195건으로 매년 급증 추세다. 이에 지난 3월 ‘서부권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운영에 이어 7월 중순 ‘동부권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추가 운영한다. * 디지털 성범죄 신고 : 2020년-140건, 2021년-300건, 2022년-406건 * 스토킹 피해 신고 : 2020년-75건, 2021년-335건, 2022년-785건 전남의 지리적 특성 등을 고려해 피해자를 좀 더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도 자체 공모사업으로 ‘동부권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운영’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는 24시간 전문

전남도 산림문화 저변 확대 스타강사 배출 [내부링크]

산림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 위한 숲 교육 경연서 13명 입상 전라남도는 산림문화 저변 확대와 산림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 및 정보 교류를 위한 ‘2023 전라남도 숲 교육 경연대회’를 열어 13명의 스타강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숲 해설, 유아숲 교육, 산림치유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경연대회에선 사전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전문가 26명이 참가해 특색있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시연하는 등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창의성과 흥미 유발, 진행 기술 및 태도 등을 반영한 공정한 평가 결과 탁월한 실력을 보인 13명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햇볕은 쨍쨍 대나무는 쑥쑥’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최선희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아숲지도사가 차지했다. 숲해설 분야에선 여수에서 활동하는 최윤정 해설가가 ‘안심되는 청춘드림’ 프로그램으로 고득점을 얻어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우수상은 영광군에서 근무하는 정연순 해설가, 장려상은 산림자원연구소 조윤아 해설가와 고흥군 양선미,

광양시 28일까지 광양청년꿈터 청년카페 운영자 모집 [내부링크]

오는 28일까지 신청 가능! 18세~39세 카페 창업 희망자 대상 광양시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청년 활동과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광양청년꿈터 ‘청년카페’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청년꿈터 '청년카페'는 광양 청년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상 시설은 광양청년꿈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 중인 18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선정된 운영자는 3년 동안 운영하게 된다. 다만, 임대료 외에 초기 창업비용과 관리비가 부담된다. 지원자는 오는 28일(금)까지 광양시청 3층 청년일자리과로 지원서, 개인정보동의서, 납세증명서 등의 신청서류를 구비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카페가 청년꿈터와 함께 청년들의 활발한 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청년꿈터 청년카페 운영자 모집에 대한

영암군 10월까지 영암 100경 찾기 사계절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영암군, ‘사계절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10월까지 접수, 총상금 900만 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10월까지 지역의 숨겨진 아름다운 비경을 찾는 ‘2023 영암 100경 찾기 사계절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사계절 다채롭고 아름다운 영암의 풍경이 담긴 사진·영상 작품을 선정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홍보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 2개 부문으로 주제는 ‘월출산·영산강 비경’ ‘해돋이·해넘이’ ‘마을보호수’ ‘고택과 정자’ 등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촬영된 작품 중 미발표 사진·동영상을 출품할 수 있다. 개인 또는 2인 팀이 최대 2편의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고, 중복 시상은 하지 않는다. 작품 접수는 10/1~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류와 사진·영상 파일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금은 총 900만 원으로 사진 20편, 영상 8편 등 모두

담양군 8월 16일부터 3일간 메타프로방스 펫거리 조성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예비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현장설명회 8월 4일 개최 19세~49세 청년 대상, 8월 16~18일까지 신청 담양군은 메타프로방스 내 일부 상가를 활용한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메타프로방스 펫거리 조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프로방스 펫거리 조성사업’은 메타프로방스 내 일부 상가를 활용 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1년간 임대료를 무상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19세 이상 49세 미만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고일 전일 기준 담양군 거주자, 반려동물 관련 사업 이력 보유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입상 실적이 있는 자, 관련 학과(부) 졸업(예정)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예비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오는 8월 4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며 참여자 모집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담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식 등을 작성해 담양군청 경제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 크로코스미아 꽃축제 2만여 명 관광객 다녀가 [내부링크]

압해도 1004섬 분재정원에서 다양한 주홍빛 향연으로 관광객 유혹하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7월 7일부터 16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 ‘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크로코스미아로 만나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 축제장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전국에서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겨울꽃 축제에 맞춰 받을 수 있는 ‘느리게 배달되는 엽서 쓰기’‘건강 스탬프 투어’ 등의 체험 행사를 운영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신안군 농수특산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였으며, 특히, 신안군이 보유한 명품 소사나무 분재 특별 전시회가 열린 유리온실 내 천년 주목 쉼터에서는 양심가게로 운영되고 있는 음료 무인 판매대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다시 한번 아름답게 피어났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많은 비가 내리는 중에도 불구하고 크로코스미아 꽃을 보기 위해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도 감사드

광주광역시 24일까지 제3기 공공건축가 건축·도시·조경 등 20명 공개모집 [내부링크]

건축·도시·조경 등 20명…공공건축 기획·설계 등 참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공공건축물의 기획부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제3기 광주시 공공건축가’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민간전문가 제도인 공공건축가를 2기에 걸쳐 운영, 광주대표도서관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등에 참여했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사업 등 디자인 품질 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정·자문 역할을 한다. 공공건축가로 위촉되면 설계공모대상 공공건축의 기획·설계 재개발사업 등 정비계획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자문 등 공공건축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건축(14), 도시(4), 조경(2) 등 3개 분야 총 20명이다. 자격요건은 건축사, 건축·도시·조경 관련 기술사 또는 학교나 공인된 연구기관의 부교수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공공건축가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

광주광역시 18일부터 5·18 성폭력피해자 접수창구 운영 [내부링크]

18일부터 시청 1층서 운영…성폭력방지법 관련 피해자 비밀보호‧지원 광주시가 5·18성폭력피해 접수를 받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5‧18성폭력피해자의 비밀보호·지원을 위한 별도 접수창구를 시청 1층에 마련하고 18일부터 운영한다. 앞서 광주시는 5‧18보상법(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시행에 따라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18 관련자에 대한 8차 보상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주요 내용은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범위 확대 등 성폭력피해자 수배 공소기각·유죄판결·면소판결·해직 또는 학사징계자 확대 등이다. 5‧18보상 신청을 희망하는 성폭력피해자는 전화 상담을 통해 시간을 정해 접수할 수 있다. ※ 전화상담 : (062)613-1341~1343 현재(7월14일 기준) 5‧18 8차 보상 신청은 행불자 1건 상이자 21건 그밖의 관련자(해직 5건 등) 24건 재분류신청자 14건 등

화순군 16일 직원 비상근무 3단계 발령.. 여름철 집중호우 재난 상황 총력 대비 [내부링크]

16일 직원 비상근무 3단계를 발령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6일 직원 비상근무 3단계를 발령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화순군 재난안전상황실(상황실장[부군수] 강종철)은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예방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상습 침수지역이나 하천변 산책로, 산사태 위험지역엔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마을)은 예찰을 강화하여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밤중이라도 시간당 강우량이 많을 경우, 안전지대 대피를 할 수 있도록 강력 조치를 지시했다. 15~16일 2일간 평균 강수량이 80mm에 근접하는 등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을 우려해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을 미리 정비하고 도로나 교량 통제 시 경찰과 사전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는 등 대피, 복구 등에 필요한 인력, 장비 동원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대비하고 있다. 또한 하천변

전남경찰청 16일 집중호우 대비 22개 경찰서장 회의 실시 [내부링크]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집중호우와 관련해 16일 오전 9시 30분 전남도내 22개 경찰서장 대상으로「전남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을 지시하였다. 전남경찰에 따르면 17일까지 전남권에 시간당 50∼150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되어, 산사태로 인한 토사유출 및 하천변 저지대 범람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것으로 경찰은 전망했다. 이에 이 청장은 화상회의를 열고 22개 경찰서장에게 호우 피해 우려 지역 교통통제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전남경찰은 현재 388개소에 경찰관 621명을 투입하고, 22개 경찰서에 집중호우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교통통제 7개소에 우회 도로를 확보하였고, 침수 피해 우려 지역 지하차도 12개소에 순찰을 통한 점검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은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경력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과 경찰관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면서, 풍수해 등 재난

전남도 8월 한달 화물차 안전운전 의식 강화로 교통사고 줄인다 [내부링크]

8월 한달 ‘오굿프로젝트’…주유권·커피쿠폰 등 풍성 전라남도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캐롯손해보험과 함께 지역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 강화를 위해 ‘오늘도 굿 드라이버 프로젝트’ 캠페인을 8월 한 달 동안 추진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전남지역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54명이었고, 올 들어서도 6월 말 현재까지 벌써 41명에 달하고 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어 화물차에 대한 교통안전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특히 화물차는 생계형 장시간·장거리 운전자가 많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율이 높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을 확산함으로써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오늘도 굿 드라이버 프로젝트’ 캠페인을 기획했다. 전남지역 화물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보름여간 인터넷 검색창에 ‘캐롯 굿드라이버’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안전운행 기록장치인 ‘캐롯 플러그’를 우편으로 받아 차량에 장착

전남도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 체계 구축 [내부링크]

이송체계 등 단계별 강화 방안 담은 응급의료시행계획 수립 전라남도는 오는 2027년까지 적용되는 정부의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에 맞춰 단계별 지역 중심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강화를 담은 ‘2023년 전라남도 응급의료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장·이송 단계에서는 소방서·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의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과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5개 군 28개소에 착륙장 시설·장비 개보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총 28개소 : 보성 1, 무안 4, 완도 2, 진도 10, 신안 11 의료기관·보건기관이나 경찰서·소방서 등 공공기관이 없는 도서 마을 86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도 추진한다. 지역 단위 병원단계에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응급의료기관 기능 유지에 중점을 두고 36개 응급의료기관에 운영비 57억 원을 지원한다. 또

6.25출전 전남 학도병 73주년 기념식 여수에서 개최 [내부링크]

13일 진남문예회관…무공훈장 전수․6.25참전 학도병 정부기념일 지정 촉구 정기명 여수시장 “6·25참전 학도병의 날 정부기념일 지정, 여수시가 함께할 것” 전남지역 학도병 6·25출전 73주년 기념식이 지난 13일 오후 2시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렸다. 6.25참전학도병충혼선양회에서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생존 학도병 및 유족, 무공훈장 수훈자, 국가유공자, 보훈안보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73년 전 학도병들이 자원입대했던 시간에 맞춰 참전한 학도병 중 故김양수 학도병에 무공훈장 전수와 학도병 추모 영상물 상영, 헌시 낭송과 안무, 6.25참전학도병의 날 정부기념일 지정 촉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고효주 6.25참전학도병충혼선양회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자원입대했던 산화한 학도병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할 수 있어 기쁘다”며 “‘6.25참전 학도병의 날’을 정부 기념일로 지정해 줄 것 적극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담양군 귀농인의 든든한 파트너, 귀농닥터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담양군 귀농인의 든든한 파트너, ‘귀농닥터’ 신청하세요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농촌진입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닥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귀농닥터는 지난해 4개 작목, 20회의 컨설팅을 지원하며 귀농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했다. 특히 선배귀농인, 선도농업인 등 전문가로 구성된 ‘귀농닥터’에게 현장 밀착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어 실제 지난해 참여자 전원이 귀농해 농업을 이어가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분야는 농촌생활, 농지주택 정보제공, 작목선택, 재배기술, 농산물가공, 유통 등 다양하며 귀농닥터 농장이나 신청인의 농장에서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은 현장의 생생한 정보나 관련 지식을 습득해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해당 지역의 전문가와 소통하고 교류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도움을 받게 된다. 1인 5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순천시 한화와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건립 본격 시동 [내부링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TF 실무협의체 가동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TF팀과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발사체 단 조립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무회의에서는 투자 사업계획서를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현장 부지를 점검하여 공장 건립에 필요한 용수·전력·가스 등 기반시설이 완벽히 구축될 수 있도록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건축설계와 설비설계를 동시에 진행하여 연내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8월 중에는 투자협약과 부지계약을 마무리하고, 12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월에는 단 조립장을 준공하여 국가 누리호 발사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한화와 지속가능한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단추인 단 조립장 건립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연관 소부장기업을 순차적으로 유치하겠다”라고 밝혔

순천시 장애인 위생용품 구입비 확대 지원.. 기존 50%에서 100%확대 [내부링크]

지원규모 50% → 100% 확대, 월 최대 5만원 한도 내 분기별 지급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장애정도가 심한 재가 장애인에게 지원하는 위생용품 구입비의 규모를 기존 50%에서 100%로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과 부양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2분기 지급분부터 변경된 내용을 적용하며 매달 5만 원 한도 내에서 분기별 합산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기저귀 등 위생물품을 상시 사용하는 만 2세(만 25개월) 이상에서 만 64세 이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장애인활동지원 종합조사 항목 배변·배뇨 4단계인 자, 국민연금공단에서 와상 상태임을 확인받은 자, 일상생활동작 검사서 항목 배변·배뇨 점수 2점 이하인 자이다. 단 시설수급자나 유사사업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연중 모집하며, 신청은 장애인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및 복지카드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국민

전남도 호남권 유일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한다 [내부링크]

전문인력 양성·산업생태계 조성 선도 등 총력 전라남도가 호남권 유일의 국가 대형연구시설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및 국가 레이저산업 거점 도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년간 초강력 레이저 전남 유치 공감대 확보 레이저 전문인력 양성 협약 레이저 산업생태계 조성 기획을 통해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내실을 착실히 다졌다. 초강력 레이저 저변 확대와 전문가 지지 확보를 위해 한국광학회·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 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7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어 9월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타당성 국회토론회’를 열어 광주·전남 국회의원 15명과 전문가, 기업계 인사 등 150여 명에게 ‘첨단 과학기술의 히든카드’로서 초강력 레이저의 필요성과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최적지로서 전남’을 알렸다. 12월엔 지자체 최초로 ‘레이저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레이저 산업 국가 거점 도약을 위한

전남도 한국무역협회와 인도네시아·베트남서 781만 달러 수출 성과 [내부링크]

농수산·공산품 15개 기업 1대1 상담서 김스낵 등 인기 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가 15일까지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 파견한 수출 유망기업 15개 사가 781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국 수요 감소와 원부자재가 상승,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수출 급감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도와 무역협회는 김, 전복, 유자차 등 농수산식품 9개 기업과 유기질 비료, 산업용 이형지 등 공산품 6개 기업 등 총 15개 기업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파견했다. 참여 기업은 수입상 발굴 가능성, 수출 준비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수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잠재 수입상 발굴과 매칭 과정을 3회 이상 반복했다. 이번 상담회는 전남 중소기업 15개와 현지 구매 108개 기업 등 총 123개 기업이 참가해 1대1 상담으로 진행됐다. 상담 결과 31만 7천 달러 수출계약과 750만 달러의 수출 업무계약을 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담회에선 (주)해농이

신안군 1851년 프랑스와 교류 상징 옹기 술병 복원해서 전시 예정 [내부링크]

프랑스 영사가 받은 술병, 한국과 프랑스 첫 교류의 산물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금으로부터 172년 전(前)인 1851년(조선 철종 2)에 프랑스 영사가 나주목사에게 받았다고 전해진 옹기 술병을 복원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프랑스 북서부 르 아브르항에서 출항한 프랑스 고래잡이배 르 나르발(Le Narval)호는 1851년 4월 비금도 해역에서 난파되었다. 조난된 선원 29명은 나주목사 겸 남평현감인 이정현(李正鉉) 등을 만났으나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 그중 9명이 작은 배로 중국 상하이에 도착하여 프랑스 영사에 구조를 요청했고, 당시 프랑스 영사 몽티니(Charles de Montigny)가 구조 원정대를 이끌고 조선으로 출항하였다. 제주도를 거쳐 비금도에 도착한 몽티니 영사는 걱정과 달리 선원들이 섬 주민들의 보호 아래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심했다고 한다. 몽티니 영사는 조선 정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선원들의 송환을 요청했으며, 떠나기 하루 전인 5월 2일에 이정현과 만

17일 김문용 광주소방본부장 광산구 장록교, 월봉서원 입구 등 침수우려지역 현장점검 [내부링크]

장록교·월봉서원 입구 등…안전사고·인명피해 대응태세 확립 당부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7일 광산구 장록교, 월봉서원 입구 등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우로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산사태로 인한 토사 매몰, 급류 휩쓸림 사고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광산구 월봉서원 입구를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침수 구조대응 방안을 정비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 본부장은 침수·붕괴 등 동시다발 출동 상황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비상 접수대를 증설하고, 각 소방서 27개 순찰노선에 피해우려지역을 포함시키는 등 예방순찰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신속한 대피명령을 지시하는 등 촘촘한 대응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특히 실시간 기상 상황을 분석하며 재난발생 때 침수지역에 대한 신속히

여수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8월 21일 접수 마감 [내부링크]

1년간 월 최대 20만원 지원…읍면동주민센터 방문․복지로 온라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이 오는 8월 21일 접수 마감됨에 따라 신청을 당부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지난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청년 자립기반 마련과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 내 청년에게 월 임차료 중 월 20만 원을 1년간,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1988~2004년생)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다. 또한 본인 및 부모의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단독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은 1억 700만 원 이하 청년이 가구원일 경우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은 3억 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월 2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bokjiro.go

영암군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 건전한 반려 문화 만들어요 [내부링크]

영암군, 1인당 5마리까지 지원…대한 수의 사회 영암 지부도 등록비 인하 화답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반려동물 보유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잃거나 버리는 개가 없도록 반려견 동물등록비를 지원한다. <동물보호법> 제15조에 근거해 2014년부터 반려견 등록이 의무화됐다. 2개월령 이상의 개와 함께 사는 사람은 반려견을 등록해야 한다.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반려 가족 부담 경감, 동물등록률 제고,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등을 위해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 등록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영암군이 나선 것. 반려견 동물등록비는 1인당 최대 5마리까지 지원한다. 동물 판매업 등 업체의 반려견은 지원에서 제외되고,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이 확정된 반려 가족은 지정 동물 병원을 방문해 내장형 칩 형태의 동물등록을 마친 다음, 영수증과 보조금 청구서 등 증빙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영암군의

전남도, 13일 호우예비특보 대비 과하다 싶을 정도 적극적 대비 [내부링크]

주요 댐 수위 감시·선제적 주민 대피 등 대비 철저 강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도내 전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13일 호우 대비 재난대책 보고회를 긴급 소집해 “‘극한 호우’에 따른 재난 발생에 대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14일까지 이틀간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50~150, 곳에 따라 많은 곳은 200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12일 섬진강댐이 3년만에 초당 최대 300톤을 방류했다”며 “홍수통제소, 농어촌공사, 환경청 등과 유기적 협조 속에 도내 주요 댐과 하천의 수위 감시를 철저히 해 집중호우 시 상시 대응이 가능토록 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집중 호우 이전에는 노후 위험 저수지 관리, 농경지 배수로 사전 정비, 붕괴 가능성이 있는 지방도와 교량의 사전 예찰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난 발생 시 취약

별빛 쏟아지는 1004섬 신안군 별 관측 체험의 성지로 각광! [내부링크]

신안군·국립광주과학관·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업무협약 신안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국립광주과학관, 한국관광공사(KTO) 광주전남지사와 과학기술과 지역관광 사업 연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광주과학관(전태호 관장직무대리)과 KTO 광주전남지사(김완수 지사장)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과 관광사업 연계로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상호 관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과학주제 여행상품 공동 운영 및 홍보 과학주제 관광콘텐츠 발굴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과학기술과 관광 콘텐츠의 융합을 통한 과학문화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는 “업무협력으로 ‘별 관측 여행’하면 신안을 제일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 창조와 별 관측 여행 성지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별 관측 여행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 내

순천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환타지, 14일부터 별미길 야시장 재개장! [내부링크]

순천시 원도심상인연합회(회장 김경환)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환타스틱 별미길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장한 ‘환타스틱 별미길 야시장’은 중앙시장의 곱창골목 인근(순천시 별미길 18)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메뉴도 보강하고 가격대도 낮추는 등 방문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별미길 야시장은 지난 6월 3차례에 걸친 시범운영 결과 47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곱창전골 등을 비롯해 원도심에 소재한 음식점들이 참여해 매출 상승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통해 젊은 청년들의 관심을 끌어내며 사람이 끊긴 야간시간에 상권의 활기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원도심상인연합회에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끝나는 10월까지 야시장을 개장해 원도심으로 방문객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자전거, 순천사랑상품권 등)와 청년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도 개최된다. 김경환 원도

순천시 17일부터 인스타그램 통한 뜰 아트(논 그림) 사진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창의적인 사진 작품 발굴, 홍보로 박람회 성공 개최에 일조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뜰 아트(논 그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작품 규격은 작품 당 파일 크기 최소 2MB 이상이며, 1계정 당 1개의 게시물만 인정된다. 시상은 출품된 사진 작품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 수, 클릭 수, 댓글 수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뜰 아트 홍보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도 순천만을 널리 공유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유색미를 결합하여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운행구간에 ‘순천만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뜰 아트를 홍내·학동뜰 7개소에 걸쳐 1만여 평의 면적에 조성했다. 뜰 아트에 활용된 ‘색깔 벼’는 특유의 독특한 색채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

전국 최초·최대 규모 완도 장보고배 크로스핏 전국 대회 성료 [내부링크]

‘2023 SUFF(Summer Ultimate Fitness Festival) 대회’가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완도군 농어민체육센터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완도군이 주관, 크로스핏 STB 주최로 열렸다. 크로스핏은 짧은 시간 내 온몸의 근육을 자극하고 다양한 운동을 혼합한 운동법으로, 예선전은 온라인(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전국 92개 팀과 450명(개인전)이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는 RXD, 남녀 개인전, RXD 팀전, Scale 팀전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여자 개인전에서는 1위 김솔비, 2위, Gallerand marie, 3위 하이디, 남자 개인전에서는 1위 소중한, 2위 김건석, 3위 임경휘, RXD 팀전은 1위 황빛여울완도온대, 2위 디와이, 3위 나육나정, Scale 팀전은 1위 정글로리시즌2, 2위 스케일의 문단속, 3위 6반7반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단일 종목 최대 규모로 선수 500여 명과 관계

광양시 21일부터 전남 동부권 최대 규모 광양 아트마켓 개최.. 39명작가 초청해 개최 [내부링크]

4개 도시 39명 작가 150여 점 출품, 전시부터 판매까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양시는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광양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행사를 주관하는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10일간, 광양읍 주요 문화거점 3곳에서 〈아트로 놀자! : 보고, 먹고, 사는 광양 아트마켓〉(이하 〈아트로 놀자!〉) 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교역도시로의 행보를 계속해나가며 대중과 호흡하는 새로운 예술품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광양을 비롯한 여수, 순천, 광주 지역에서 39명의 작가를 초청해 개최된다. <아트로 놀자!〉는 예술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하는 일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시민들에게 그림은 어렵다는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이 일상에 녹아들 수 있도록 출품 원화 작품의 판매가를 최대 50만 원으로 제한했다. 150여 점의 모든 작품은 최소 7만

전남도 7월 전통주 강진 도암주조 100% 강진 쌀과 뽕잎으로 만든 뽕잎막걸리 선정 [내부링크]

가벼운 산미·뽕잎의 풍미·청량한 탄산감 등 여름에 제격 전라남도는 7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강진 도암주조공사가 100% 강진 쌀과 뽕잎으로 빚어 가벼운 산미와 균형잡힌 뽕잎의 풍미가 일품인 청량한 탄산감이 여름에 잘 어울리는‘뽕잎 막걸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뽕잎은 누에의 먹이지만, 50여 종의 각종 미네랄과 21종의 아미노산, 59종의 유기 성분을 함유해 기능성 식품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런 뽕잎의 효능을 눈여겨본 박병현 도암주조공사 대표는 뽕잎막걸리를 2007년 출시했다. 뽕잎의 효능을 살리기 위해 뽕잎을 찐 후 건조해 250~300에서 녹차와 같은 방법으로 덖은 다음 발효탱크에서 유효성분을 우려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알코올 6%의 뽕잎막걸리는 너무 시거나 달지 않은 균형 잡힌 막걸리로 가벼운 산미와 함께 뽕잎의 풍미가 퍼지는 점이 일품이다. 텁텁한 맛이 별로 없고 시원하고 청량한 탄산감으로 무더운 여름에 제격이다. 뽕잎의 기능성이 녹아난 뽕잎막걸리는 강진에서 생산된

여수시 낭만포차운영협의회, 여수해양공원~낭만포차 거리 일원 바가지요금 근절·친절서비스 다짐 결의 [내부링크]

14일 여수해양공원~낭만포차 거리 일원…정직하고 친절한 낭만포차 운영 캠페인 여수시낭만포차운영협의회가 14일 오후 여수해양공원~낭만포차 거리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친절서비스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정직하고 친절한 낭만포차 운영을 다짐했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여수시 낭만포차는 바가지요금 및 일부 포차의 맥주 작은 병(300ml) 판매로 여수 대표 관광 콘텐츠의 명성을 실추해오고 있었다. 이에 여수시낭만포차운영협의회는 지난 12일 자체 회의를 개최하고, 문제점 파악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등 이미지 쇄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작은 병(330ml) 맥주를 판매해 온 일부 포차는 이로 인한 낭만포자 이미지 실추를 자성하며, 앞으로 맥주 큰 병(500ml)으로 판매해 방문객들의 불만이 없는 포차로 거듭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더해 14일 오후 2시 협의회 회원 18명은 여수해양공원~낭만포차 거리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친절서비스 개선’ 캠페인

고흥군 2023년 3차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1·2차 귀어 창업 자금 선정자 전남도에서 가장 많아 신규 귀어업인 지역 정착 지원, 활력 넘치는 어촌사회 기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이달 26일까지 어촌에서 새로이 정착하는 만 65세 이하 귀어업인(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귀어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 최대 7천5백만 원을 한도 내 연 2%의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귀어인의 경우 어촌에 전입한 지 5년 미만이고 어촌으로 이주하기 직전 1년 이상 도시에 거주한 사람이 해당되며, 어촌에서 거주하는 비어업인의 경우에는 어촌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5년 이내 어업 또는 양식업 경영 경력이 없는 자가 신청 가능하다. 또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산업 분야 창업 및 주택 마련을

정남진 장흥 물축제 워터 樂 풀파티 박명수, 홍록, 뮤즈, 수라 등 유명 연예인 DJ 다양한 출연진 예고 [내부링크]

물축제 핵심 야간 프로그램 워터 樂 풀파티, 별밤 수다쟁이 박명수, 홍록, 뮤즈, 수라 등 유명 연예인 DJ로 나서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워터 樂 풀파티’가 다양한 출연진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워터락 풀파티는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이다. 관광객들은 무대 위의 음악DJ가 틀어주는 전자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댄스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박명수, 홍록, 뮤즈, 수라 등 유명 DJ가 뜨거운 여름밤 속으로 안내한다. 장흥군은 더 화려해진 특설무대를 마련해 파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축제가 9일로 늘어나며 올해는 7월 30일(일), 8월 4일(금)과 5일(토) 밤 9시부터 3번의 풀파티가 계획됐다. 7월 31일(월)부터 8월 3일(목)까지 물축제의 밤은 토크형 음악콘서트인 별밤

전남도 목포~무안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 17년 해묵 갈등 해소 [내부링크]

14일 찬반투표 결과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 찬성 전라남도는 14일 목포와 무안의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을 위한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투표 결과 %가 통합에 찬성, 17년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게 됐다. 투표 결과 전체 투표권자 1천577명 중 1천253명(투표율 79%)이 참여해 목포 67%(748명), 무안 52%(70명)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7월 중으로 전남도, 목포시, 무안군 행정기관과 운수종사자 대표들 간 통합 합의서를 작성하고 향후 요금 인상과 동시에 택시운송 사업구역을 통합해 운행하게 됐다. 지난 17년간 전남도, 목포시, 무안군이 수십 차례 통합을 시도했지만 목포-무안의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범위, 택시 면허 총량제에 대한 의견 충돌로 합의가 수차례 결렬됐었다. 전남도는 이에 목포-무안 택시운송 사업구역 부분 통합안과 목포-무안 택시의 동일 요금 체계 적용안을 제시하며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통해 통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목포

민선8기 김성 장흥군정 17억 원대 ‘2023년 서남해안 섬 숲 경관 복원사업’ 산림조합 수의계약 특혜 논란(제1보) [내부링크]

어떤 때는 입찰, 어떤 때는 수의계약.. 원칙도 기준도 없는 계약행정 현주소 ‘빈축’ - 2017년 11월 국민권익위원회, “산림청에 산림조합과 수의계약 지방계약법 위반에 특혜” 개선 권고 - 행안부와 법제처, “타 법령에 대행·위탁했더라도... 그 밖의 계약의 목적·성질 등에 비추어 경쟁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로서” 별도 요건도 충족해야.. 장흥군(군수 김 성)이 추진하고 있는 17억 원대 ‘2023년 서남해안 섬 숲 경관 복원사업’이 산림조합과의 수의계약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 2017년 11월 13일 국민 권익위원회는 “산림청에 산림조합과의 수의계약이 지방계약법을 위반하고 특혜이다."라며 개선을 권고한 바 있고 행안부와 법제처도 "타 법령에 대행·위탁했더라도 그 밖의 계약의 목적·성질 등에 비추어 경쟁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로서의 별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지방계약법 시행령을 해석한 바 있

강진군 “농촌 빈집 줄이고 도시 인구 유입하고” 빈집 리모델링 사업 주목 [내부링크]

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사업’, 인구 소멸 대안으로 주목 리모델링비 7천만 원까지 증액, 발 빠른 입주 문의도 이어져 강진원 강진군수,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 현장 점검 강진원 강진군수가 11일, 병영면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인구가 줄며, 사람이 살지 않아 흉물로 변해가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농촌에 활력을 찾고, 나아가 귀농이나 귀촌 인구를 유입해, 인구 증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틈새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빈집을 군에 임대하면 5년 임대 시 5천만 원, 7년 임대 시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리모델링하고,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전입하면 최대 3천만 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빈집 매매도 진행한다. 군에서 매입한 빈집은 철거 후 모듈러 주택의 신축 부지로 활용된다. 현재, 군동·도암·옴천면에 총 5채의 모듈러 주택을 신축할 계획이며,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빈집과 모듈러 주택은 농

완도 동백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특허 출원 [내부링크]

2018년 특허청에 출원서 제출 후 5년 만에 맺은 결실 완도군, 임산물에 대한 지리적 표시 2건 보유 완도 동백이 전국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에 등록됐다.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은 지자체가 직접 품질기준을 규정해 지역 특산품을 관리하는 제도로 이번 등록으로 완도 동백 잎의 원산지가 완도군임을 증명하게 됐다. 군은 지난 2018년 5월 완도 동백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출원서를 특허청에 제출하였으며 5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특허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등록이 시작된 이후 2023년 6월 기준 특허청에 등록된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권은 17건 만이며, 임산물은 3건으로 완도군이 2건을 보유하고 있다. 2건은 완도 황칠과 완도 동백이다. 전국 최대 동백 천연림이 있는 완도군은 완도 동백 추출 고요산혈증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등록으로 또 한 번 완도 동백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소비자

광주소방, 11일 집중호우에 고립된 무등산 조난자 구조 [내부링크]

위치추적 앱 활용 수색작업… 2시간여 만에 보호자에 인계 광주광역시119특수대응단은 지난 11일 무등산 산행을 갔다 연락이 두절된 등산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특수대응단 산악구조대는 11일 오후 3시7분께 실종자 수색 신고를 접수받았다. 실종자 가족이 산행을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119특수대응단 산악구조대와 북부소방서 119구조대, 경찰, 무등산국립공원 관계자 등 12명은 즉시 현장에 투입, 실종자 위치 파악에 나섰다. 실종자 휴대전화에 설치된 위치추적 앱을 이용해 대략적인 위치를 확인한 구조대는 원효사 계곡부터 옛길2구간까지 수색했으며, 오후 5시21분께 실종자를 발견,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자의 건강상태 등을 체크한 후 특별한 이상이 없는 점을 확인하고 보호자에 인계했다. 실종자는 시간당 52.4 상당의 폭우에 갑작스레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돈 119특수대응단장은 “최근 광주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전남도, 아우토반·국가산단·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등 현안 건의 총력전 [내부링크]

경제부총리·환경부장관 잇따라 만나 지역 사업 강력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기획재정부장관과 환경부장관을 잇따라 만나 아우토반 등 호남권 사회간접자본(SOC), 국가산단,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지방하천 국가지원 확대 등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황순관 기재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재부와 예산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과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전남이 선도하는 최첨단 전략산업, 에너지 대전환 사업, 미래 사회간접자본 확충, 농수축산업의 인공지능(AI) 생명 산업화 등을 위해 중앙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관련, ‘광주~영암 아우토반’의 국가계획 반영과 예타 면제, 나로우주센터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광주~고흥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광주~완도 고속도로 완성을 위한 2단계 고속도로와, 전라선 고속철도의 예타 선정 및 조기 통과

좋은 일자리, 안전한 일터 광주광역시 노사상생협약 체결 [내부링크]

광주시·한국노총 광주본부·광주경총·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마음 결의대회 상생노동 환경 조성·산재 예방 등 협력키로…플로깅 행사도 진행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광주지역 노사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한국노총광주본부,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지방고용노동청는 12일 오후 2시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입구에서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노사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 조성 불합리한 노사관행 해소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공정한 법 집행 관련 정책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상생의 노동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국립공원 무등산 환경보호를 위해 증심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노사상생의 광주형일자리를 만든 저력이 있는 도시

담양군 가족 돌봄 부담 줄이는 ‘치매안심택시’ 운행 [내부링크]

(유)창평택시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2일 (유)창평택시(대표 고정주)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지역 택시를 활용해 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프로그램과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치매안심택시를 운행하며,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여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환자와 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공동체의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다”며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시책으로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 치매치료비 지원은 물론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프로그램, 인지강화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농촌 방치된 빈집 재생으로 농촌 공동체 활성화 [내부링크]

농식품부 등과 임대주택·마을호텔 등 맞춤형 시설 활용 협약 전라남도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해남군, 이마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추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농촌지역에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재활용해 귀농·귀촌 임대주택, 마을호텔 등 농촌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시설로 만드는 민관 합동 사업이다. 1호 프로젝트 대상지로 해남군이 선정돼 이마트 지정기탁금 2억 원을 포함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 원과 국비와 지방비 4억 5천만 원 등 총 8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 농어촌상생협력기금 :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민간기업 등과 농어촌·농어업인 간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민간기금 올해 7월부터 빈집 20호를 개축해 임대주택과 마을호텔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대주택은 개교 100년이 넘었으나 최근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있는 마산초등학교 전학 가구에 지원된다.

나주시 7월부터 보훈명예수당 인상, 지원 범위 확대 …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내부링크]

명예수당 5만 원→ 7만 원 인상, ‘무공·보국수훈자’, ‘5·18 유공자’까지 확대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한다. 국가유공자에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 금액 인상,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일 계획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7월부터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도 기존 전몰·순직·전상·공상군경 유족에서 ‘전몰·순직·전상·공상군경’, ‘무공·보국수훈자’, ‘5.18유공자’ 본인과 유족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른 나주시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자 수는 270명에서 600여 명까지 대폭 확대됐다. 보훈명예수당 신청은 국가유공자(유족) 확인원,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 보훈명예수당 인상 및 지원 대상 확대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됐

노브레인, 여행스케치… 22~23일 장성군 썸머 뮤직 페스타 기대감 증폭! [내부링크]

22~23일 상무평화공원… 록 음악과 포크송의 매력 ‘흠뻑’ 장성군이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해줄 시원한 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22~23일 삼계면 상무평화공원(영장로 1718-1)에서 장성 어울림 여름 음악회 ‘썸머 뮤직 페스타’가 열린다. 일단, 출연진에 이목이 쏠린다. 첫날인 22일 토요일에는 대한민국 펑크 1세대인 레전드 밴드 ‘노브레인’이 장성을 찾는다. ‘넌 내게 반했어’, ‘바다 사나이’ 등 가만히 앉아서 들을 수 없는 흥겨운 레퍼토리가 이어져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슈퍼스타케이(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검증받은 ‘딕펑스’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보컬, 베이스, 키보드, 드럼 4인조로 구성된 밴드다. ‘비바 청춘’ 등 대표곡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감성 록밴드 ‘비아스’의 공연이 뒤를 잇는다. 일요일에는 반가운 이름들이 설레게 한다.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그런 게 아니겠니’ 등 감성적인 명곡들로 유명한 ‘여행 스케치’와 ‘칵테

광주광역시-스타벅스 도시의 색 담은 문화상품 ‘광주 굿즈’ 에코백 출시 [내부링크]

전국 최초 지역 관광지·명소 담은 ‘광주 에코백’ 출시…도시 홍보효과 기대 광주시가 도시의 색을 담은 문화상품인 ‘광주 굿즈’를 선보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시 홍보를 위해 스타벅스(에스씨케이컴퍼니)와 광주 홍보방안을 마련, 지역 관광지와 명소가 담긴 ‘광주 에코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 에코백’은 월봉서원·중외공원(광주비엔날레)·광주예술의거리·양림동펭귄마을·무등산국립공원·1913송정역시장 등 광주 랜드마크 6곳이 그림으로 담겨있다. 스타벅스 에코백에 도시 홍보 문안이 들어간 것은 전국 최초다. 광주 에코백은 광주지역 내 69개 스타벅스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6월 출시 후 구매자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스타벅스와 광주광역시가 협력하여 출시한 ‘시티 에코백’이라는 상징성과 과하지 않고 모던한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출시 배경도 눈길을 끈다. 광주시 건축경관과에서 광주 도시경관 향상방안 및 도시브랜드 홍보방안을 논의하던 중 스타벅스 제품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종합병원 들어선다.. 약 500병상 규모 조성 예정 [내부링크]

해남군-해남우리종합병원-서남해안기해안기업도시개발(주) 업무협약 체결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500병상 규모 진료센터 건립 추진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해남군과 해남우리종합병원,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김옥민 해남우리종합병원장,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종합병원 및 연관 의료타운 건립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해남우리종합병원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1단계 사업으로 약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고 국내외 유력 병원과 연계·협력하여 외국인 진료센터, 질환별 특성화센터 등을 갖춘 복합의료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으로는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과 함께 메디텔(의료·관광용 숙박시설)과 시니어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의료 시설이

광주광역시 13일 2023 국제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 개막 [내부링크]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국내외 중소기업 관계자 500여명 참석 우수기업인 초청 강연·광주기업인 100명 ‘광주선언’ 퍼포먼스 지역 중소기업 투자유치·판로개척 확대 등 비즈니스 행사 다채 강기정 시장 “기업가정신 지방정부도 필요…‘광주에 투자하면 성공’ 최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세계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창업과 중소기업 관련 세계 최고의 국제행사인 ‘2023 국제중소기업협의회(ICSB) 세계대회’ 개회식이 13일 오전 10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개최됐다. 국내 개최는 2009년 서울에 이어 14년 만이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윈슬로우 사전트·아이만 타라비쉬 등 ICSB 임원, 김보곤 DK 회장, 박광범 메가젠 임플란트 대표 등 국내외 중소기업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윈슬로우 사전트 ICSB 의장은 “기업은 번성하기 위해 특정 핵심요소가 필요한 살

순천시 15일 오천그린광장에서 가든뮤직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15일은 오천그린광장으로! 기념행사, 경품 추첨, 축하공연 등 볼거리 가득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100일을 기념하여 오는 15일 오천그린광장 상설무대에서 가든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시 30분부터 1부 기념행사, 2부 인기 발라드 축하공연, 피날레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그뿐만 아니라 개장 84일 만에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1부 기념행사는 K-POP 3인조 밴드 Glu(글루), 스트릿 댄스 퍼포먼스 그룹 ILLBRO(일브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일부터 지금까지 조경,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감사 이벤트, 100일 기념 떡케이크 커팅, 스페셜 퍼포먼스, 2013년 최초 박람회 개최부터 현재까지를 담은 기념 영상 시청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부 축하공연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이석훈, 21학번, 민경훈, 거미 등 인기

광주광역시 청년 누구나 이용가능한 ‘청년자율공간’ 110곳 추가 확충 [내부링크]

민간 50곳·공공 60곳 등 청년 누구나 이용가능한 열린공간 아이디어 발산 기회 제공…청년활동, 취·창업 지원 등 다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년자율공간’을 올해 110개소 추가 확충한다. ‘청년자율공간 확충사업’은 민간·공공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청년활동공간으로 활용,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산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기존 운영되고 있는 거점 ‘청년활동공간’ 24개소 이외에도 올해 민간부문 50개소와 공공부문 60개소, 총 110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거점 ‘청년활동공간’은 광주청년센터와 동구창업지원센터(동구), 토닥토닥 청년일자리 카페(서구), 청년와락(남구), 광주북구청년센터 청춘이랑(북구), 청청플랫폼(광산구)이 대표적이다. 이곳에서는 청년활동 지원, 취·창업 지원, 심리상담, 문화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확

광양시 전남도립미술관으로 떠나는 ‘정원&바다’ 여행 [내부링크]

광양읍 터미널 옆 전남도립미술관...‘영원·낭만·꽃’,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절찬리 전시 광양시가 무더위와 장마로 후덥지근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쾌적하고 시원한 미술관에서 정원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광양읍터미널 옆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전 ‘영원·낭만·꽃’전과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전이 절찬리에 열리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개막한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전’은 폐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미처 관람하지 못한 미술애호가들의 발걸음을 바쁘게 하고 있다. ‘영원·낭만·꽃’전은 탱화, 도자, 병풍, 태피스트리, 설치,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탄생에서부터 죽음까지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꽃의 다채로운 상징과 역할을 조명한다. 대흥사 성보박물관 개관 이후 최초로 외출한 ‘십일면관음보살도’와 ‘준제보살도’, 프랑스 국립태피스트리 모빌리에 내셔널에서 대여한 클로드 모네 원작 태피스트리, 루이 14세 왕좌 뒤에 걸렸던 ‘사계(봄

곡성군 갤러리 107, 26일까지 운곡 윤남열 서예 개인전 개최 [내부링크]

곡성군(이상철 군수)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운곡 윤남열 서예 개인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윤남열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교훈이 담긴 고서의 구절을 작가만의 유연한 서체로 풀어낸 69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윤 작가는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붓과 함께 지내온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군민 여러분께서 넓으신 아량으로 작품이 지닌 뜻과 내용을 감상하시고 가족들과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윤남열 작가는 곡성 삼기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일속 오명섭 선생에게 사사하였다. 현재는 사단법인 국조단군 곡성숭모회 이사장, 향묵회 고문, 한국미술협회원, 전국춘향미술대전,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광주광역시 미술대전·성균관 유림미술대전의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전시 기간 동안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진도군, 어업자원 회복 위해 어린꽃게 10만 마리 진도 해상에 무상 방류 [내부링크]

수산자원 회복과 어민 소득증대 기대 진도군이 어업자원 회복을 위해 수산 방류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근 진도군 수산단체인 진도군갑각류생산자협가 회원들이 자체생산한 어린 꽃게 10만 마리를 진도 해상에 무상 방류했다. 방류한 꽃게는 인공부화한 전갑폭 1cm 이상 되는 어린 꽃게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모두 마쳤다. 전국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진도 꽃게는 통발로 갓 잡아 싱싱하고 그물로 잡아 다리가 많이 잘리는 타지역 꽃게보다 인기가 많다. 군은 지난 5월에도 전복 치패 20만미 방류를 시작으로, 6월에는 어미 낙지 3천여 마리와 어린 꽃게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전복은 인공부화로 생산한 각장 3cm 이상 되는 치패를 잠수사를 통해 생태환경이 좋은 지역에 방류했고, 낙지는 육상에서 수정시킨 어미 낙지로 평균 120개의 산란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6일(목)에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서 꽃게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선어업 주요 소득 품종인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자금난 해소 위해 하반기 400억 골목상권 특례보증 시행 [내부링크]

1년간 대출 이자 3∼4% 지원…소상공인 최대 3000만 원 대출 광주은행 등 9개 기관 협약…12일부터 한도 소진 때까지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경영 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하반기 400억 원의 경영 자금을 융자지원한다. 광주시는 상반기에만 1000억 원의 골목상권 경영 자금 특례보증을 발행하는 등 올해 총 140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융자지원한다. 하반기 400억 원 특례보증은 광주시가 27억 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전액 보증, 협약 금융기관은 대출 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 금융기관은 광주은행, 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로 9개 기관이다. 또 광주시는 소상공인의 고금리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총 48억여 원을 투입,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대출금리의 이자 3%를 지원한다. 신용평점 중·저신용자는 1%를 추가해 이자 4%를 지원한다.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광주광역시 26일까지 2023년 제2차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모집 [내부링크]

12∼26일 신청…3년간 기술 개발·판로개척 등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제2차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참여 기업’을 12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으로서 실체를 갖추고 있지만, 수익구조 등 법상 인증요건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장이 지정하고 있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 재정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인증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https:www.sei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8월말 전문가 심사위원회에서 지정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 오는 18일과 19일에는 사회적기업 지원 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서구 상무중앙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영상·사진’ 공모전 8월 27일까지 접수 [내부링크]

8월 27일까지 접수... 영상과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 순천 세계유산축전위원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개의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3 세계유산축전 홍보 영상 공모전(선암사·순천갯벌 배틀트립)’과 ‘2023 세계유산 여행사진 공모전’이다. 영상 제작이나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은 다음 달 27일까지 접수한다. ‘2023 세계유산축전 홍보 영상 공모전(선암사·순천갯벌 배틀트립)’은 작품을 개인 유튜브 계정에 올리고 신청서 폼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다음 달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200만 원), 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4명(30만 원), 입선 10명(기프티콘 10,000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2023 세계유산축전 여행 사진 공모전’은 선암사와 순천갯벌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후 신청서 폼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매주 세계상 10명(기프티콘 3만 원

삼계탕은 사랑을 싣고...강진읍 지사협,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 100가구 삼계탕 나눔 [내부링크]

삼계탕은 사랑을 싣고...강진읍 지사협, 100가구에 삼계탕 나눔 강진읍사회보장협의회(공동위원장 김영일, 김동일)는 지난 10일,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읍지사협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무더운 여름철 심신이 지쳐있는 취약 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읍 지사협 위원들은 행사 전날인 9일부터 읍사무소 3층 조리실에 나와 녹두를 불리고, 닭을 손질하며, 삼복더위에 뜨거운 불 앞에서 정성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또한 찹쌀, 떡, 고춧가루, 야채 등을 십시일반으로 지원하며, 삼계탕과 함께 먹을 맛깔스러운 열무김치도 손수 준비했다. 김동일 위원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진원 군수는 강진읍사무소 3층에 마련된 조리실에서 손수 삼계탕

전남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전국 최다 9농가 선정.. 축산 분야 탄소감소 정책 선도 [내부링크]

첫 시행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서 전국 최다 9농가 선정 전라남도가 국내에서 처음 시행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 전남 9개 농가가 선정돼 전국 인증 한우농가(27)의 33%를 차지하는 등 축산 분야 탄소저감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한우농가는 시군별로 해남 4, 함평 2, 장흥·강진·진도 각 1곳이다. 특히 도내에서 인증된 곳은 조기 출하, 분뇨 처리, 에너지 절감 등 탄소감축 기술을 도입했다. 저탄소 인증을 받은 한우고기는 저탄소 인증 내용을 표시해 시중에 판매하며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유행 변화에 따라 많은 소비자로부터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는 저탄소 인증마크와 축산물이력시스템을 활용한 개체 조회로 저탄소 축산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축산분야 탄소감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제도다.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탄소감축 기술을 적용해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10% 이상 줄이면 저탄소 축산물 생산 농가로

전남도 2023년 호주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 기업 모집 [내부링크]

전남도, 19일까지 온라인 접수…10개 기업 통역·항공료 등 지원 전라남도는 세계적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감소 극복과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해 ‘2023년 호주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남에서 제품을 제조·생산·유통하는 중소기업으로 전남도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0개 기업을 선정해 구매자 발굴, 상담장 임차, 통역을 전액 지원하고 항공료는 50%를 지원한다. 호주는 핵심 광물 주요 생산국으로 영어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시장이다. 또 호주 정부는 경기 부양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노후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신재생에너지 수요를 확대하고 있어 전남도는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유망 품목은 전기차, 충전기,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 화물자동차, 김치(건강식), 색조 화장품, 음료, 버섯, 차량용 라이트 등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

신안군 1851년 프랑스와 교류 상징 옹기 술병 복원 전시 예정 [내부링크]

프랑스 영사가 받은 술병, 한국과 프랑스 첫 교류의 산물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금으로부터 172년 전(前)인 1851년(조선 철종 2)에 프랑스 영사가 나주목사에게 받았다고 전해진 옹기 술병을 복원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프랑스 북서부 르 아브르항에서 출항한 프랑스 고래잡이배 르 나르발(Le Narval)호는 1851년 4월 비금도 해역에서 난파되었다. 조난된 선원 29명은 나주목사 겸 남평현감인 이정현(李正鉉) 등을 만났으나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 그중 9명이 작은 배로 중국 상하이에 도착하여 프랑스 영사에 구조를 요청했고, 당시 프랑스 영사 몽티니(Charles de Montigny)가 구조 원정대를 이끌고 조선으로 출항하였다. 제주도를 거쳐 비금도에 도착한 몽티니 영사는 걱정과 달리 선원들이 섬 주민들의 보호 아래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심했다고 한다. 몽티니 영사는 조선 정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선원들의 송환을 요청했으며, 떠나기 하루 전인 5월 2일에 이정현과 만

전남산림자원연구소 17일까지 생활정원 조성 ‘도민정원사’ 20명 모집 [내부링크]

17일까지 선착순 20명…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추진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가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원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정원가꾸기를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도민정원사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녹지공간을 확대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실외정원, 옥상, 실내정원 등을 조성하는 산림청 공모사업이다.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녹색 생활공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실외정원을 조성한다. 5억 원 규모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산림청 공모과제를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전남 산림연구 100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정원을 12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여 명의 도민정원사를 모집, 정원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식재, 디자인, 설계 등 정원 조성 분야를 망라해 하루 4시간씩 총 20회에 걸친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함께 추진

광주광역시 10일 덕남정수장 밸브 고장으로 인한 수돗물 단수사고 감사결과 공개 [내부링크]

통합유출밸브 관리 소홀, 안전점검 결과 허위 작성 등 15건 적발 상수도사업본부 중징계 1명, 경징계 21명 등 37명 신분상 조치 광주광역시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 상수도사업본부 덕남정수장 정수지 통합유출밸브 고장으로 인한 수돗물 단수사고와 관련해 실시한 특정감사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당시 덕남정수장 정수지 통합유출밸브 고장으로 3만8000여 세대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으며, 5만7000여 t의 수돗물이 유출됐다. 이번 감사는 수돗물 공급 중단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감사위원회는 감사를 통해 1994년 6월 설치된 통합유출밸브가 2011년 10월 전부터 상황실에서 개폐상태를 확인할 수 없었던 점을 확인했다. 또 2016년 2월 누수로 인한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원을 차단하고도 정기안전점검 등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아 유출밸브 구동축 연결부분의 볼트가 빠지고 끊어져 단수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와 관련, 15건의 위법·부당한 사항을 적발하고 해당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당첨자 3일부터 입주 개시 [내부링크]

7월 3일 첫 입주, 31일까지 순차 입주 완료 예정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실시한 ‘만원 임대주택’ 당첨자들이 이달 3일부터 입주를 개시했다. 7월 6일 현재 14명이 입주했으며, 당첨자 중 입주 포기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35명도 순차적으로 이달 31일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지난 4월 1차 50가구 입주자 모집에 506명의 신청자가 몰려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추첨을 통해 최종 50명의 입주자를 선정했다. 7월 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최종 당첨자 중 군 거주자 이외 서울 및 광주·전남 등 관외 거주자는 18명으로 전체 입주자의 38%가 군으로 전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입주 한 달 이내 전입신고를 완료하면서 화순군민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한편, 구복규 화순군수는 7월 6일 입주를 완료한 한지희 주민 집을 찾아가 “살기 좋은 화순으로의 전입을 환영한다”라며 입주 축하 인사와 함께 특별

강진군 6일 금강천에 뱀장어 치어 4천 마리 방류 [내부링크]

고품질 특산어종 방류, 소득향상 기대 강진군은 뱀장어 치어, 4천 마리를 금강천에 6일 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뱀장어는 고품질 특산어종 가운데 하나로, 기후 변화와 댐의 건립으로 개체수가 급감해, 방류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날 행사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군 해양산림과 · 작천면 직원과 작천 주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금강천은 작천, 옴천, 병영면과 연결된 오염되지 않은 청정하천으로, 뱀장어, 붕어, 가물치, 자라, 잉어, 다슬기 등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다. 군은 생명의 젖줄인 금강천의 생태계 보호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역특산 어종인 붕어, 메기, 쏘가리, 자라 등 다양한 어류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오정숙 해양산림과장은 “군의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어획량이 늘어나는 등 소득향상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금강천과 탐진천을 비롯해, 전지역으로 방

영암군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자금 최대 3억까지 대출한다 [내부링크]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8/10일까지 모집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7/10~8/10일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 정착과 농업인력 구조개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것. 영농 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 등 농업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주택 구입·신축,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등을 지원한다. 65세 이하로 전입 5년 미만인 귀농인, 농촌에 살지만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고, 사업에 선정되면 농지 구입, 축사 신축, 한우 입식 등 농업창업 분야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농업창업자금은 3억 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7,500만 원 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기관의 신용도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대출 한도가 결정된다. 이밖에 자세한 지원사업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안내는 인구청년정책과 귀농귀촌팀(0

나주시, 운수업체 나주교통 노조 파업 철회 … 11일 시내버스 정상 운행 [내부링크]

나주교통 노·사 간 임금 재협상 중재 노력 전라남도 나주시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나주교통의 하나로 노동조합이 노·사 간 임금 협상 타결로 파업을 철회했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교통 노·사는 전날 임금 재협상을 통해 월 기본급 13만원 인상에 합의하며 노조에서 잠정 유보했던 파업을 철회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나주시 시내버스 전체 노선은 정상적으로 운행된다. 이 노조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친 사측과의 임금 조정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6일 노조원 찬반 투표를 거쳐 10일부터 11일 이틀 간 파업을 통한 시내버스 노선 운행 중단을 예고한 바 있다. 노조에서는 월 기본급 15만원 인상을 요구했던 반면 사측에서는 10만원 인상을 내세우며 입장차 커 난항을 겪었다. 나주시는 파업에 대비해 지난 주말 시내버스 파업 대책 회의를 통해 경찰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노·사 간 원만한 협의를 위한 중재에 나섰다. 적극적인 중재에 힘입어 노·사 간 재협상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홍보 ‘영상·사진’ 공모 [내부링크]

8월 27일까지 접수...영상과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 순천 세계유산축전위원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개의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3 세계유산축전 홍보 영상 공모전(선암사·순천갯벌 배틀트립)’과 ‘2023 세계유산 여행사진 공모전’이다. 영상 제작이나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은 다음 달 27일까지 접수한다. ‘2023 세계유산축전 홍보 영상 공모전(선암사·순천갯벌 배틀트립)’은 작품을 개인 유튜브 계정에 올리고 신청서 폼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다음 달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상 2명(각 100만원), 장려상 4명(30만원), 입선 10명(기프티콘 10,000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2023 세계유산축전 여행 사진 공모전’은 선암사와 순천갯벌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후 신청서 폼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매주 세계상 10명(기프티콘 3만원), 축전

복날엔 바다의 산삼 ‘완도 전복’ 드시고 무더위 극복하세요! [내부링크]

완도군이숍, 전국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에서 전복 할인 판매 전국 전복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완도군에서는 복날을 맞아 다양한 전복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 7월 7일부터 14일까지,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8월 8일부터 15일까 지 탑마트 전 지점에서 완도 전복 특판 행사가 열리고, 7월 13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전복 판촉 행사 개장식과 함께 ‘삼복 무더위는 완도 전복으로 극복하자!’며 전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7월 20일부터 4일간은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 도담점에서 (사)한국전복유통협회와 완도소안수협이 운영하는 전복 할인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말복 즈음에는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이마트 서울 본점(성수점) 외 130개소에서 전복을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은 군 대표 쇼핑몰 ‘완도군이숍’에서 말복인 다음달 11일까지 전복 구입 시 최대 25%를 할인한다. 군 관계자는 “완도 전복 할인 행사 기간 소비자들은 원기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전복을 저렴한 가

광주광역시 시민의숲 물놀이장 22일부터 개장 “여름방학, 물놀이장 무료 이용하세요” [내부링크]

광주시,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 22일∼8월 20일 운영 15일마다 수질검사…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강화 어린이들을 위한 도심 피서지 광주시민의숲 내 물놀이장이 개장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숲’ 내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대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운영 기간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상황 때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특히 물놀이장 이용객 혼잡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은 1000 규모로 평균 수심은 20다. 돌고래와 잠수함 모양의 대형 놀이기구를 비

나주시 11일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드론(drone) 특별 자유화 구역 지정 … 규제 완화, 기술 사업화 기반 마련 [내부링크]

국토부, 죽산보~나주대교·봉황면·나주호 일원 3곳 지정 시험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전파 적합성 평가 등 각종 규제 간소화 전라남도 나주시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꼽히는 ‘드론’(drone) 기술을 규제 없이 자유롭게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특구 기반을 갖추게 됐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확대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은 드론 산업의 실용화, 사업화 촉진을 위해 국토부 장관이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드론법)’에 따라 지정한다. 특구로 지정되면 신규 개발 드론의 시험비행 시 거치는 특별감항증명과 시험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비행 승인, 전파 적합성평가 등 각종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된다. 이를 통해 드론 기체 개발, 실증기간을 5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다. 국토부는 자유화 구역으로 기존 운영 중인 14개 지자체 29개 구역에 이어 나주시를 포함해

광양시 11일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잡는다.. 집중 홍보 및 단속 [내부링크]

합동 지도 점검반 구성 및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으로 공정거래 기반 구축 광양시는 코로나19 완화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 표시 이행, 법정계량단위 사용을 집중 홍보 및 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광양시 투자경제과를 비롯해 6개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형태로 이뤄지며,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로 꼽히는 백운산 4대 계곡과 민박, 유원지, 캠핑장 등 피서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시는 단속지역을 광양 5일 시장 등 지역 내 시장까지 확대함으로써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하는 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별대책 기간은 오는 9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중점 점검 분야는 피서지 무허가 영업 가격표 미표시 및 표시요금 초과 징수 행위 원산지 표시 미이행 매점매석 위생 상태 및 불량식품 판매 등이다. 또한, 피서지 부당요금 신고센터(061-797-2360, 061-762-0012)를

여수시립국악단 13일 한여름 밤의 음악회 ‘꿈꾸는 바다’ 개최 [내부링크]

19시 여수시민회관 꿈꾸는 바다…협주곡․현대국악․단막극․트로트가수 등 다채 여수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여수시립국악단의 한여름밤의 음악회 ‘꿈꾸는 바다’가 시민회관에서 13일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손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단원 42명과 이경섭 지휘자, 트로트가수 나혜진 등 총 44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젊은 청춘을 폭풍에 비유한 모둠북 협주곡 ‘하트 오브 스톰(Heart of storm)’을 시작으로 농악가락과 춤사위가 더해진 ‘진도북춤’, 춘향전의 옥중비가 ‘쑥대머리’가 이어진다. 또 수궁가의 눈대목을 현대국악으로 재해석한 ‘난감하네’ 등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되는 신명나고 흥 넘치는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판소리 홍보전을 토대로 한 단막극 ‘화초장’과 트로트 가수 나혜진도 무대에 오르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여수 시민들이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신명나는 국악 가락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

여수시 해외 25개국 참가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지 선정 [내부링크]

여수세계박람회장서 2024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25개국․10만 명 이상 참가 국제교육행사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오는 2024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해외 25개국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열린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교육부와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지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월드 글로컬 교육포럼 미래교육페어 비즈니스 쇼케이스 글로벌 유스페스티벌 등의 내용으로 해외 25개국․관람객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 교육행사다. 전남도교육청은 행사 개최지 선정에 있어 지난 6월 공모를 진행했으며, 유치계획서 평가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10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개최장소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남도 교육청에 여수의 국제행사 개최경험과 MICE 최적지, 숙박

고흥군 2023년 전기이륜차(오토바이) 구입비 최대 3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도내 생산 제품은 추가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이륜차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급 물량은 일반 40대, 취약계층 5대, 배달용 5대 총 50대이며 사업비는 1억 여 원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1대, 법인·기관은 3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고흥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군민과 개인사업자, 기업 및 기관·법인이면 된다. 구매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하여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할 경우 20만 원을,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할 경우에는 해당 차량 국비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전라남도 도내 생산제품을 구매 할 경우에도 추가로 48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전남도 제1호 우수건축자산 1939년 건립된 나주 교동 근대고택 [내부링크]

동서양 건축양식 도입…예술·역사·사회문화적 가치 높아 전라남도는 건축자산의 체계적 조성과 관리를 위해 지정하는 ‘우수건축자산’ 제1호에 나주 향교길 42-16(교동 16번지) 건축물 3개 동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명칭은 소유자와 협의해 ‘나주 교동 근대고택’으로 했다. ‘나주 교동 근대고택’은 한국·일본·서양 양식을 모두 지닌 절충형 주택 3개 동으로 1939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채와 행랑채, 대문채로 구성한 전통 한옥의 배치 기법이 사용됐다. 일본풍의 지붕 형식과 공간 구성으로 일식 주택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서양의 방갈로 양식도 적절하게 도입됐다. 을미의병으로 활동했던 난파 정석진의 손자인 정덕중이 그의 어머니를 위해 지은 주택으로 정덕중은 해남군수를 지내기도 했다. 당대 전남 유일의 건축사였던 박영만이 설계하고 김영창 대목수가 시공했다. 전남도건축위원회는 우수건축자산의 등록 기준인 예술적·역사적·경관적·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단했다.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광주광역시 쇼핑센터,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61개소 레지오넬라균 집중 관리 [내부링크]

백화점·쇼핑센터·병원·노인복지시설 등 261곳 대상 검사 하절기 냉각탑수·급수시설 등 철저한 청소 및 소독 당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하절기를 맞아 자치구,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백화점과 대형 쇼핑센터,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61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보건소에서 다중이용시설의 환경검체를 채취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다.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 기준균수 미만 확인 등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레지오넬라균 환경오염도 조사 결과, 총 527건 중 9.7%에 해당하는 51건에서 균이 검출됐다. 시설별로 대형건물의 냉방시설 운영을 위한 냉각탑이 21.3%로 가장 높은 검출률을 보였고, 온수시설 14.2%, 냉수 시설 2.2% 순으로 나타났다. 제3급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광주광역시 12∼14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만남의 날 개최 [내부링크]

12∼14일 시청 시민홀…‘일 경험 드림 플러스’ 참여 신청자 대상 사업장 상담·참여 신청자 면접·청년정책 홍보부스 운영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플러스’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12∼14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드림만남의 날’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드림터(참여 사업장)와 참여 신청자가 만나 직접 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20여 개의 드림터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대면상담을 위한 114개의 상담터 부스가 마련돼 사업장에서 제공하는 직무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공공기관, 청년창업기업, 명품강소기업 등 지역내 중소중견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비영리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알프스, 광주은행 등이 새롭게 참여한다. 특히 이번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는 광주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신규로 운영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청년들은 광주청년센터, 광주청년

광주시 삼성전자 C-Lab과 함께 ‘삼성 헬스 스타트업 데이 광주’ 행사 개최 [내부링크]

광주시·삼성전자 C랩, 19일 공동 개최…지역 스타트업 참여 삼성과 사업화 모델 발굴, 중장기 협업, 후속투자 지원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9일 치평동 삼성화재 상무사옥 20층에서 삼성전자 C-Lab과 함께 ‘삼성 헬스 스타트업 데이 광주’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공동 협업모델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삼성전자 디지털 헬스팀과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30여 개 창업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 헬스 스택(Stack)·삼성 헬스 특화 SDK 소개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표 삼성전자-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등 순으로 진행된다. ※ 삼성 헬스 스택(Stack) : 삼성 헬스 데이터 수집·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 기술연구개발(R&D)용 오픈소스 프로젝트 ※ 삼성 헬스 특화 SDK : 삼성 갤럭시 워치(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하여 헬스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툴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

전남도 외국인 근로자 비자 기간 개선…조선업 인력난 해소 기대 [내부링크]

전남도 건의 ‘숙련기능인력 근무기간 요건 완화’ 등 반영 전라남도는 법무부가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으로의 비자 전환 근무기간 요건을 5년에서 4년으로 완화해 조선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숙련기능인력 비자제도는 비전문취업(E-9) 종사자가 5년 동안 근무하면 숙련기능인력으로 체류 자격을 전환해 주는 제도다. 그동안 비전문취업 비자 외국인 근로자는 4년 10개월간의 국내 체류 기간이 지나면 무조건 본국으로 출국한 후 다시 국내에 재입국해야 했다. 본국 출국과 국내 재입국에 소요되는 기간이 2개월 이상 소요돼 기업 입장에서는 장기간 근로 공백이 발생하는 어려움을 겪었고, 외국인 근로자는 재입국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애로가 많았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비전문취업 외국인 근로자가 숙련기능인력 체류 자격 전환에 필요한 근무 기간이 기존 5년에서 4년으로 완화돼 기업에는 노동 공백이 해소되고, 외국인 근로자는 출·입국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

광양-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어업 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내부링크]

청산도 구들장·담양 대나무밭 이어 어업 분야 전국 최초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직접 강물에 들어가 ‘거랭이’라는 도구로 강바닥을 긁어 재첩을 잡아온 광양-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우리나라 어업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 전라남도는 지난 4~7일 열린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을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전남에선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농업’, ‘담양 대나무밭 농업’에 이은 세 번째 쾌거다.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 어업은 광양과 경남 하동 섬진강 하류 일대에서 선사시대부터 이어져온 것으로, 섬진강 유역 주민의 오랜 생계 수단이다.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지정 제7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2020년 1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을 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이날 세계중요농업유산 과학자문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최종 등재가 결정됐다.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주목사 자문·보좌했던 ‘나주목 향청’ 건물 50년 만에 복원 낙성식 [내부링크]

일제강점기 각종 청사 건물로 활용, 1973년 철거 아픔 윤병태 시장 “나주목관아 복원 본격화 … 역사문화관광 1번지 도약” 조선시대 지방 읍치시설 중 하나였던 ‘나주목 향청’이 50년 만에 복원됐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도의 중심, 목사고을 나주의 역사적 위상 정립과 역사문화관광 1번지 도약을 목표로 추진했던 나주목관아 향청 복원 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낙성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향청(鄕廳)은 조선시대 지방 수령을 자문·보좌하던 자치 기구로 국가사적 483호인 나주목관아 핵심 시설로 꼽힌다. 조선 초기 성리학적 향촌 질서 확립을 위해 설립됐던 유향소(留鄕所)가 조선 후기 향청으로 명칭을 바꿔 운영돼왔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인 1911년 나주재무서를 시작으로 라신면사무소, 나주수리조합, 나주농지개량조합 청사로 활용되다가 1973년 조합 청사 신축에 따라 철거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아픔을 겪었다.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바로 세우기 위한 향청 복

전남도, 14일까지 세계 최대 2024년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 참가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14일까지 온라인 접수…물류·통역·항공료 등 지원 전라남도는 2024년 1월 9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onsumer Electronic Show)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4년부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 전남관을 운영해 해상풍력, 태양광, 에너지, 헬스케어, 모빌리티, 스마트팜 등 도내 혁신기업 전자제품 및 신기술을 국제무대에 소개하고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나 공장이 전남에 있으면서 전자제품(완제품)을 생산·유통하거나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참가 분야는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스마트팜, 드론, 우주항공, 메타버스 등이다. 오는 14일까지 전라남도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 선정은 기술력, 시장 진출 가능성, 성과 도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전남도 여수 율촌지구 촌면 산수리, 월산리, 조화리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내부링크]

율촌면 산수·월산·조화리 일원…2026년 7월까지 3년간 전라남도는 ‘여수 율촌지구’ 개발사업 예정지역인 율촌면 산수리, 월산리, 조화리를 2026년 7월 10월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여수시의 율촌지구 개발사업이 예정돼 부동산 투기에 따른 토지가격 상승 우려가 커 투기적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됐다. 율촌지구 개발사업은 일자리와 인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가칭 ‘미래형 복합신도시 율촌 테크밸리’ 사업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 1조 1천여억 원이 투입돼 주거용지와 산업시설용지 및 물류·유통용지, 공공용지 등이 조성되며 1만 5천 가구, 3만 5천여 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지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토지면적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 공업지역 150, 용도지역 지정 없는 구역 60를 초과해 거래할 경우, 계약 전 반드시 여수시장에게 토지거래 허가를 받

목포시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650명 모집 [내부링크]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신청 접수... 650명 모집 목포시가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생계안정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경기장 주변 및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등 73개 사업에 650여 명을 선발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배치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자는 접수 시작일 기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64세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 실직자, 휴·폐업한 자 장애인 및 가족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기초생활

함평군 나산면, 고독사 무연고 독거 어르신 장례 ‘눈길’ [내부링크]

해보 문장장례식장과 빈소‧인력‧장례용품 등 공동 지원 전남 함평군 나산면이 최근 고독사한 무연고 독거 어르신의 장례를 해보면 소재 문장장례식장(대표 김복환)과 함께 지원하였다. 고인은 배우자와 자녀가 없었으며, 타지에 거주하는 유일한 혈육인 형제 또한 고령으로 신체적·경제적 능력이 부족하여 장례 절차를 진행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문장장례식장에서는 시신 이송과 장례 절차 이행을 위한 빈소와 인력을 지원하였고, 나산면에서는 장례용품을 지원하였다. 정화자 함평군 나산면장은 ”행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장례식장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무연고로 사망하시는 분들의 마지막 떠나시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광양시 초복엔 이열치열 광양닭숯불구이 어때요? [내부링크]

광양불고기, 광양장어구이 등 백운산 참숯이 탄생시킨 고단백 구이음식 풍성 땀 많이 흘리고 면역력 떨어지는 삼복더위, ‘광양매실차’, ‘광양기정떡’ 인기 광양시가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삼복더위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열치열 숯불구이 음식을 소개해 미식가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광양은 백운산의 풍부한 참숯 덕분에 광양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광양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하기에 좋은 구이음식이 발달했다. 광양닭숯불구이는 정갈하게 손질한 닭을 그윽한 숯에 구워 기름은 쏙 빼고 담백함은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광양불고기는 참숯을 피운 청동화로에 구리석쇠를 올리고 얇게 저며 양념한 소고기를 구워 먹는 음식으로 서천변에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있다. 광양만의 장어구이 역시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아울러 광양매실차, 광양기정떡 등도 땀을

전남도 7월 본격적 여름 휴가철 숲캉스 국립나주숲체원,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완도수목원, 여수 봉화산산림욕장 추천관광지로 선정 [내부링크]

전남도, 나주숲체원·제암산휴양림·완도수목원·봉화산산림욕장 추천 전라남도는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숲캉스를 즐길 국립나주숲체원,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완도수목원, 여수 봉화산산림욕장을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나주숲체원은 호남 8대 명산 금성산에 자리해 다양한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물이끼를 이용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들풀로 물들이는 손수건 만들기 등 식물 공예 프로그램과 나만의 블렌딩차 만들기, 노르딕워킹 체험으로 숲과 교감할 수 있다. 또한 나주시에서 운영하는 인근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은 금성산 정상에서 흘러오는 계곡물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이다. 물의 깊이가 다른 3개의 물놀이장과 미끄럼틀,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춰 아이들과 물놀이하며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60ha 규모의 울창한 숲으로 편백나무, 굴참나무 등이 식재됐다. 다람쥐, 수달 등 야생 동물이 서식하는 생태 여행지다. 넓은 주차 공간과 야

무안군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하세요.. 보험료 80~100% 지원 [내부링크]

“다쳐도 병원비 걱정 없다” 농업인 안전보험 사고 많은 고령농 ‘필수’ 논밭에서 일하다가 넘어져 골절 사고 발생 입원․수술 등 치료비 보상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농업인과 차상위계층 농업인 보험료 100% 지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및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해 생활 안정을 지원할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보험료의 80%~100%를 지원한다. 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총 10만 1천 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20%인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를 100% 지원받는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가까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서 가입하면 된다. 보장 기간은 1년으로 사고 유형과 가입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상해·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을 보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8월 27일까지 에어풀장 패들보트 놀이존 무료 운영 [내부링크]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 공휴일 17일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에어풀장에서 패들보트를 무료로 즐겨보세요!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오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공휴일 17일간 에어풀장 패들보트 놀이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풀장 패들보트 놀이존은 큰 그늘막이 설치된 중앙광장 피크닉존에서 진행된다. 패들보트는 탑승자가 양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직접 바퀴를 굴리는 방식이다. 조작 방법이 간단해 어린아이도 손쉽게 탈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주로 50kg 이하의 어린이들이지만, 몸무게 기준에 해당되는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탈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놀이존에 방문해 운영 시간을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매회 선착순 5~8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후에는 현장에서 비치된 체중계로 몸무게를 측정하고, 기준에 적합한 몸무게라면 구명조끼를 착용 후 패들보트를 이용하면 된다. 놀이존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패들보트는 한 사람당 1

전남도 장흥에 ‘청년 창업행복노년’ 스마트타운 조성 [내부링크]

디지털 기술 활용 생활여건 개선으로 지역격차 해소 기대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장흥 ‘건강 창업행복노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활여건 개선으로 지역격차 해소가 기대된다. 인공지능, 스마트센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어르신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또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55개 지자체가 신청해 장흥을 포함한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장흥의 생물의약산업 기반 ‘건강 창업행복노년’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은 특별교부세 80%와 군비 20% 등 총사업비 11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창업으로 활기찬 청년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만들기’를 목표로 장흥 생물의약산업 기반 6차 산업 창업 컨설팅 센터를 구축해 창업 상담을 하고, 멘탈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과 천연오일 발향 키오스크를 제작 보급해 노인 정신건강 관리를

전남도, 영국과 오스트리아에 10개 기업 유럽시장 수출개척단 성과 [내부링크]

영국·오스트리아에 10개 기업 참여해 430만 달러 수출 계약 전라남도는 수출 유망기업 해외 판로 다변화를 위해 영국과 오스트리아에 10개 기업을 시장개척단으로 파견, 43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한 시장개척단엔 식품 7개 기업과 화장품 3개 기업이 참여했다. 파견 기업은 구매자 발굴 가능성, 수출 준비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지난 한 달 동안 잠재 구매자 발굴과 매칭 과정을 3회 이상 반복하면서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상담회에선 도내 중소기업 10개와 현지 구매자 35개 기업 등 총 45개 기업이 참가해 1 대 1 상담을 진행했으며 20만 달러 수출 계약과 410만 달러의 수출 업무계약을 했다. 지난 6월 27일 영국 런던 상담회에선 (주)골든힐이 쌀과자 등 전남 식품 300만 달러, 해산이 김스낵 10만 달러, (주)메사코사가 매화수화장품 10만 달러, (주)마린테크노가 콜라겐화장품 50

장흥군 7일 친환경 장흥무산김 제3차 물량 홍콩 수출 [내부링크]

장흥무산김 홍콩 수출, 8만 4천 불 추가 계약 체결 장흥무산김주식회사(대표 장용칠)는 7일 친환경 ‘장흥무산김’ 제3차 물량을 홍콩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량은 40피트(1컨테이너)로 약 1억 1천만 원(8만 4천 불) 규모이며, 올해 7월까지 홍콩 수출 누계액은 3억 1천만 원(약 24만 불)이다. 이번 수출 품목은 장흥군에서 생산되는 무산김을 원료로 가공한 구운김밥김, 재래돌김, 미니도시락김 등이다. 장흥무산김주식회사는 2009년 어업인 110명이 출자하여 설립한 주민참여형 전국1호 주식회사다. 장용칠 장흥무산김주식회사 대표는 “이번 홍콩 수출을 발판삼아 향후 할랄인증을 취득하여 이슬람권 국가까지 수출 길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장흥무산김 브랜드의 세계화와 수출 100만 불 달성의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출용 포장재, 물류비 지원을 비롯한 여러 방법을 통해 장흥무산김이 전세계로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산김이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한곳에서 다 즐기자” 올여름 피서 함평천지길·함평엑스포공원 강추! [내부링크]

지역 물놀이 명소 ‘물놀이장’ 14일부터 한 달간 운영 VR체험장·함평천지길·자동차극장·야간경관 조명 ‘각광’ “올 여름휴가, 함평엑스포공원으로 가보자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올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함평엑스포공원을 추천한다. 매년 ‘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주 행사장으로 활용되는 함평엑스포공원은 매년 여름, 피서객들을 위한 즐길거리를 마련, 지역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함평의 ‘여름’하면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곳이 바로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물놀이장은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2,400 부지에 파도풀, 어린이풀, 유아풀, 슬라이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1일 최대 2천여 명 수용이 가능하며 100% 수돗물을 사용하여 깨끗한 수질로 정평이 나 있어, 매년 입장객 대기 줄이 인산인해를 이룰 만큼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무료 그늘막, 쉼터, 피크닉 테이

목포시 과기정통부 2023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공모 선정 [내부링크]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과제 최종 선정…총사업비 37억 원 확보 ‘디지털 섬·바다 정원 서비스 개발’주제, 목포∼신안∼여수 메타버스 구축 목포시와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과기정통부(전파진흥협회) 주관 ‘2023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과제 공모에서‘디지털 섬·바다 정원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는’일상생활·공공·지역 분야에서 국민 편익 증진과 산업 혁신을 가져올 선도적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목포시와 신안군, 여수시의 섬·해양관광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까지 2년간 국비 16억을 포함해 총 37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을 맡아 추진·관리하며, 사업지역은 목포시·신안군·여수시 시스템 구축은 공간정보, 스마트 큐브 사업홍보 및 성과 확산 파트너로는 목포문화방송 이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목포, 신안, 여수 3개 지역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해양레포츠로 즐기세요 [내부링크]

평화광장 해양레포츠 무료체험 성황리 운영 중 은빛 물결과 파도를 가르는 해양레저스포츠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목포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이 올해 5월부터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4천700여 명이 참여하면서 해양관광도시 목포의 진정한 멋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연맹장 조윤형)이 주관하고 전남도와 목포시가 후원하는 평화광장 해양레저체험교실은 오는 9월 말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체험종목은 카약, 패들보드 등 무동력 레저기구 외에도 제트보트와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해양레포츠의 짜릿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노후된 시설을 새로 교체해 체험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체험은 현장접수로만 운영되며, 무동력 레저기구 체험의 경우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은 체험객 수요를 반영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제트보트는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토,일요일 오

남해 최고 휴양지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7월 8일부터 개장 [내부링크]

해양 치유 프로그램, 수상 레저 스포츠 무료 체험 교실 등 운영 은빛 고운 모래와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보유해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오는 7월 8일 개장하여 8월 20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2020년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전국 277개 해수욕장 평가에서 ‘3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국내 최초로 획득한 이래 올해까지 5년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특히 공기 중 비타민이라는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의 50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한 곳으로 청정한 해양 환경과 해양자원을 이용해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인 해양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해변 노르딕워킹과 명상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되고 있으므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싶다면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볼 것을 추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카약, 패들 보드 등을 체험할

광양시 해넘이&해맞이 명소 ‘구봉산전망대’ 아름다운 석양과 장엄한 일출 [내부링크]

전라남도 이달의 추천 관광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로 꼽혀 광막한 풍경으로 프라스토르(영혼의 자유) 불러일으키는 현대인의 힐링 공간 구봉산전망대가 전라남도가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추천 관광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꼽혔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해발 473m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탁 트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석양과 장엄한 일출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구봉산전망대는 한 해의 마지막 일몰이나 첫 일출이 아니더라도 감성 가득한 일몰이나 해돋이 장관을 포착하려는 사진작가와 관광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정상에 설치된 매화 형상 메탈아트 봉수대는 낮에는 은빛으로 빛나고 어둠이 내리면 금빛으로 타오르며 신비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은은한 구봉산전망대 야경은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 광양만 야경과 하모니를 이루며 ‘2020. 한국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낮에는 짙푸른 광양만을 중심으로 이순신대교, 광양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 율촌 1산단에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1공장 준공 [내부링크]

연간 1만 2000톤 블랙파우더...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이차전지용 소재 추출 공정 리사이클링을 통한 이차전지 소재 공급 부족 해결과 환경문제 동시 대응 광양시는 7일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HY클린메탈 1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정기명 여수시장, 김회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지우황 포스코HY클린메탈 대표,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 이성원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션 대표,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 등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1공장은 1,2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1만 2천 톤의 블랙 파우더(Black Powder)를 처리할 수 있는 생산공정으로 고용 인원은 약 200여 명이다. 특히 고용 인원 중 80%는 광양, 여수, 순천 출신 지역 인재를 등용했으며 신입사원의 경우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취업아카데미와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 블랙파우더는 폐

고흥군 국비 348억 원 투입.. 주요 관광지 ‘하늘을 나는 택시(UAM)’ 띄울 준비 착착 [내부링크]

UAM 관광 항로개설 연구용역 착수... `26년 정부 UAM 지역시범사업 선정 대비 공영민 고흥군수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에 즈음하여 “고흥군이 드론중심도시에 이어 UAM 산업 생태계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하는 데 전방위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부는 2025년 최초 UAM 도심 상용화를 목표로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사업을 1⋅2단계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K-UAM 1단계 개활지 실증사업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진행하며, 46개 기업이 12개 컨소시엄(통합실증 7, 단일실증 5)을 구성해 UAM 기체 운용⦁안전성 검증, 버티포트 운영 및 교통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고흥항공센터 일원에 국비 348억 원을 투입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1단계 실증 시설인 버티포트, 계류장, 착륙대, 격납고 등을 갖춘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고, 약 75% 공정

전남도 화순군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선정돼 [내부링크]

연간 1천 명 양성…첨복단지 지정·바이오산업 중심지 청신호 전라남도는 화순이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에 선정돼 면역·유전자 치료 중심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과 국제 바이오산업 중심지 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나타난 국가 간 백신 불평등 해소를 위해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저소득국의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선정 공고 후 이날 화순과 인천 송도, 경기 시흥, 충북 오송, 경북 안동 등 5개소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로 지정했다.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2024년 6월까지 캠퍼스를 구축하는 한편 교육과정을 총괄 운영하는 별도의 지원재단(GTH-B, Global Training Hub for Biomanufacturing)을 설립해 연간 2천 명의 국내외 교육생을 5개 지역 캠퍼스에

전남도 2023년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21일까지 접수…상세페이지 제작·기획전 등 지원 전라남도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판매 가능한 전남지역 중소기업 50개 사를 선정해 위메프 입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필요서류를 준비해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전자우편([email protected])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매출액, 경쟁력, 기호성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10개 기업, 위메프 기획전 2회 참여 50개 기업, 방송 판매자(쇼호스트) 활용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1회 3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전남도가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지금까지 785개 기업을 입점시켜 22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온라인 채널 판매를 통한 인건비 절감

장흥군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최대 1,320만 원 지원 [내부링크]

전입 2년까지 월 30만 원 등 5년 최대 1,320만 원 주거비 지원 2023년 3월 28일 이후 장흥군 전입 세대 대상 장흥군은 모든 전입세대에 주거비를 지원하는 ‘장흥형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지원사업’은 기존 ‘전입청년 희망주거비 지원사업’에서 모든 전입세대로 지원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희망주거비 대상자로 선정되면 확정일자부터 2년까지 30만 원, 3년부터 4년까지 20만 원, 5년까지 10만 원의 월 주거비를 지원받게 된다. 최대 5년까지 1,3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흥군은 지역으로 전입한 모든 세대가 희망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전액 군비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2023년 3월 28일 이후 장흥군으로 전입 신고한 세대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월세 또는 전세로 거주하면서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확정일자를 받아야 한다. 확정일자

전남도 지역사회 주도 위기 아동 보호 안전망 구축 [내부링크]

남도아이 지킴이단 발대식… 11개 유관기관 적극 협력 약속 전라남도는 7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위기아동 돌봄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남도아이 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가 미래 자산인 아동보호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오미화·김미경 도의원, 이충호 전남경찰청장과 협력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 안전 홍보 영상 상영, 지킴이단 시군 대표 위촉장 수여, 대표선서, 긍정양육 주제공연, 민·관 협력기관 업무협약,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남도아이 지킴이단’은 사각지대 위기아동 돌봄 체계 구축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난 4월 수립한 ‘전라남도 아동학대 예방 종합계획’ 후속 조치로 구성됐다. 특히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 등 지역의 문제를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돼 해결하자는 취지로 읍면동 단위로 인적 안전망을 구축했다.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화순군 7월 7일 WHO 글로벌 바이오 화순 캠퍼스 선정 [내부링크]

‘화순 캠퍼스에서 연 1천 명 국내․외 바이오 인력 배출’ 첨단 복합단지, 글로벌 첨단 바이오산업 허브 실현 청신호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7월 7일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화순 캠퍼스」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나타난 선진국과 중·저소득국 간 백신 불평등 해소를 위해 한국 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중․저소득국의 바이오 인력양성을 위해「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을 추진 중 지난 5월 1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선정 공고 후 전남 화순과 인천 송도, 경기 시흥, 충북 오송, 경북 안동 등 5개소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로 지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4년 6월까지 캠퍼스를 구축하는 한편 교육과정을 총괄 운영하는 별도의 지원재단(GTH-B, Global Training Hub for Biomanufacturing)을 설립해 연간 2천 명의 국내외 교육생을

여수시 8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 구역 확대 운영 [내부링크]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5대 금지구역 + 보도(인도)주차 1분 단속 시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보행자 안전 강화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 구역을 확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1분 단속 대상 구역은 5대 금지구역인 소화전과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보호구역이다. 하지만, 오는 8월 1일 부터는 보도(인도)를 추가해 총 6대 금지구역으로 확대된다. 단, 7월 한 달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갖는다.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인도)위에 주·정차된 차량에 대해 1분 간격으로 촬영해 단속(주민신고)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주·정차금지구역(안전지대, 황색복선, 이중/중앙선 주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7분 간격 촬영으로 단속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를 자제해 주시고

여수시 관광명소 메타버스를 통한 가상세계에서 홍보한다 [내부링크]

5일, 여수시, “과기부,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협약체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과 함께 선정되어 지난 5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상생활·경제·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를 발굴해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7억으로 이중 50%에 해당하는 18억 5천만 원이 여수시 메타버스 기반 관광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에 투자된다. 시는 이 예산을 올해부터 2년간 여수엑스포장 및 오동도 내·외부 미러월드 제작,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활용한 여수의 4계절을 재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가상체험 구축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아름다운 여수의 관광명소를 메타버스의 가상세계에서 홍보할 수 있게 됐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많은 도

여수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2차 선정으로 드론산업 육성 박차 [내부링크]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신규 지자체 지정 고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용과 섬 접근성 개선 등 드론 모빌리티 산업 도약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2차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여수시 등 9개 신규 지자체와 1차 지정된 14개 지자체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평가위원회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오는 7월 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지정 지자체 설명회 및 사업계획 발표와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산업의 실용화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토부 장관이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드론법)’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이다. 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되면 신규 개발 드론의 시험비행 시 거치는 특별감항증명과 시험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비행 승인, 전파 적합성평가 등

목포시 제3기 1897 개항문화거리 제3기 마을학교 운영 [내부링크]

7월 17일~9월 18일, 10회에 걸쳐 진행...14일까지 수강생 모집 목포시가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해 지역주민 참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도시재생과 연계된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될 제3기 마을학교는 ‘1897 개항문화거리, 함께 만드는 업사이클링’이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지역주민을 포함한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7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14:00~16:00)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버려야 할 제품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이는 새활용에 대한 이론수업과 목포항구에서 활용되는 어망, 어상자, 방수작업복, 바다 유리 등 폐자원을 활용한 생활용품 및 관광상품 만들기 등 수공예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마을학교 교육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www.mok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242-0095)로

광주광역시 6개월 이상 연 매출액 8000만 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받으세요 [내부링크]

6개월 이상 연 매출액 8000만 원 미만 사업장으로 기준 완화 임대료 월 최대 30만 원 3개월간 지원…7일부터 선착순 신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 광주 경제, 든든함 더하기+’ 정책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연 매출액 80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 단 제조·건설·운수·광업은 10인 미만)이며, 임차한 사업장의 임대료를 월 최대 30만 원 3개월간 지원한다. 기존 사업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2년 미만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사업장으로 업력 기준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이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제출 서류를 간소화한다. 광주시는 상반기 운영 결과, 업력 2년 이상의 지역 영세 소상공인의 관심과 문의가 지속 증가하고 있고, 경제 위기 속 영세 소상공인을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참여 소상공인을 확대키로 했다. 7일부터 선착순 신

전남해양수산과학원 6일 어린 꽃게 75만 마리 진도 조도해역 일원에 방류.. 꽃게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 [내부링크]

진도 조도 해역 75만 마리 방류…2021년 이후 자원 회복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꽃게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선어업 주요 소득 품종인 어린 꽃게 75만 마리를 6일 진도 조도 해역 일원에 방류했다. 진도 꽃게 생산량은 전남 전체의 32%를 차지하고 있으나 기후변화, 남획 등으로 최근 생산량이 저조해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진도 지원은 2021년부터 인공종자를 생산, 지난해까지 130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를 시작한 2021년 이후부터 꽃게 자원량이 회복되면서 진도에선 2년 연속 1천 톤 이상 생산량을 올려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진도군 꽃게 생산량(톤) 2018년 : 544, 2019년 : 624, 2020년 : 989, 2021년 : 1천22 , 2022년 : 1천65 특히 올해 봄 꽃게 철 진도 조도 해역 일원에서 어획한 꽃게 위판량은 545톤, 150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355톤, 103억 원보다 190톤, 47억 원이 증가했다.

광주광역시 공공비축용 국산 밀 2026t 수매.. 4개 품종 매입 [내부링크]

한국우리밀농협·광주우리밀영농조합서 4개 품종 매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공공비축용 국산 밀 2026t 수매를 시작했다. 광주시는 올해 배정받은 물량 2026t을 한국우리밀농협협동조합과 광주우리밀영농조합에서 수매를 추진, 오는 31일까지 마무리한다. 매입 가격은 민간 매입 가격과 동일한 40 당 3만 9000원(일반 양호 등급)이며 매입품종은 국내 밀 생산농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금강·새금강·조경· 백강 등 4개 품종이다. 광주시 국산 밀 생산 현황은 2022년 기준 892ha로 전국 생산량 11%(전국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우리 밀 생산비, 밀 수확용 톤백포장재, 우리 밀 소비촉진 등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 해마다 밀 생산 면적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 생산 면적(ha) : 2020년 453 2021년 887 2022년 892 2023년 1143 이에 앞서 정부는 국산 밀 수급의 안정적 생산‧공급과 소비기반 확충을 위해 국산 밀 공공 비축 계획을 지난 4

우수한 건축사와 건축물 선정해 시상하는 제27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공모 실시 [내부링크]

사회공공·주거·비주거·리모델링 건축물 대상 21일까지 접수…최우수작 등 8개 작품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지역 우수한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27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 응모대상은 건축사 업무등록을 한 자의 작품으로 최근 5년 이내(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 내에서 사용승인된 사회공공부문·주거·비주거·리모델링 건축물에 한한다. 작품접수는 광주시건축사회 누리집(http://gjkira.kira.or.kr/) 공지사항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서류, A0사이즈 작품축소판(판넬)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건축사회 사무국(북구 무등로 255, 4층)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작품접수 마감후 건축사, 교수, 건축직 공무원 등 건축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주간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사회공공부문·주거·비주거·리모델링부문에 각각 최우수작 1작, 우수작 1작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작품은 오는 9월 12일부터 24일까지 국립

광주광역시 발산마을 새로운 명소 만들기 ‘첫발’ [내부링크]

서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등 협업팀 첫 회의 개최 양동시장·발산근린공원·광주천 등 연계사업 추진 광주시가 발산마을을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발산마을 명소화’ 협업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업팀은 광주시 8개 부서, 서구, (사)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등 10개 부서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발산마을 연계사업 확정 중복사업 조정 및 우선순위 지정 마을 주민조직 참여 등 발산마을과 연계된 활력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이날 회의는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광주 서구의 ‘로컬브랜딩 사업 추진계획 보고’, 광주시 8개 부서 사업계획 공유,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산마을은 인근에 호남권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과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예정지, 광주천 등이 있어 관광지로서 매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뽕뽕다리가 개통되면서 60~70년대 방직공장 근로자가 아침 저녁 직장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7월 19일까지 전남 대표 도전하세요 [내부링크]

19일까지 온라인 신청…22일부터 2일간 온·오프라인 대회 전라남도 오는 8월 열리는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할 전남 대표 선발전을 오는 22일부터 2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 선발전 참가를 바라는 도민은 오는 19일까지 지역 대표 선발전 누리집(https://jnesports.modoo.a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 종목은 5인 팀전의 리그오브레전드,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3개다. 대표 선발전은 지리적으로 먼 지역에 있는 선수를 위해 22일에는 온라인 대회로 열린다. 23일엔 참가 선수가 e스포츠의 묘미와 현장감을 즐기도록 남악에 있는 위너PC방 남악점에서 개최한다. 또 전남 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선수를 위해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전남 대표 선발전 단체전 우승팀과 개인전 1위 선수에게는 전남도지사상, 단체전 준우승팀과 개인전 2위 선수에게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광주광역시 신장질환 제어·투석기기 국산화 시동 [내부링크]

과기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공모 선정…국비 102억 확보 전남대 주관, 광주과기원·전남대병원·보령 협력해 사업 추진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휴대용 혈액투석기기 개발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과기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과제인 ‘신장질환 제어 및 투석기기 고도화 선도연구센터(주관 전남대학교)’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는 지역혁신성장 분야에 특화된 연구센터를 구축해 지역혁신 주체의 기초연구역량을 결집,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성과 확산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현재 신장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국가 차원의 신장질환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과 표준화된 진료 가이드 개발을 통한 환자 맞춤형 제어 시스템 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관련 기반시설(인프라)은 부족하고 연간 1조 4000억 원에 달하는 혈액투석기기와 관련 소모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혈액 투석환자의 경우 휴

전남도 수산식품 2023 도쿄 국제식품 전시회에서 인기몰이 [내부링크]

6개 수출기업 참가해 320만 달러 수출상담·26만 달러 계약 전라남도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 도쿄 국제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도내 우수 수산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26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공모·선정한 해조류 가공 소재, 전복·해조류 가공식품 생산 도내 해양수산 기업 6개 사가 참가해 업체별 주력 상품을 선보이고 사전 섭외한 해외 구매자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에선 고흥에 있는 해조류 가공업체 ‘바다랑해초랑’이 미역 11만 2천 달러, 완도 해조류 가공업체 ‘흥일식품’과 ‘고금바다’가 각각 김 5만 달러, 매생이 1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 그 외 참가 기업에서도 4건의 업무협약 성과가 있어 추가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업이 매년 꾸준한

‘박우량 신안군수 재판 대법원 앞 촉구 시위’ 공무원노조 게시판 글 올라 [내부링크]

지역민, 박우량 군수 1심 징역 1년... 항소심 재판기일 촉구 1인 피켓 들어 (출처 - 유튜브 백작) - 박우량 군수, 특혜성 채용 범죄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 중 인사 청탁 대상자들의 범죄혐의의 증거가 될 수 있는 이력서 훼손 등 추가범죄 행위.. 1년 징역 실형 ‘신안군수 박 우량 재판 촉구한다’라는 글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 자유게시판에 게재됐다. 지난 6월 29일 공무원 노조 자유게시판에 ‘신안군수 박우량 재판 촉구한다, 대법원 앞 전남 신안군 박우량 군수 항소심 재판기일 촉구 1인 시위’라고 게시됐다. 영상 속 피켓은 “사건번호 2022 노0000, 전남 신안군수 징역 1년 선고, 재판 일정도 특혜인가? 돈의 힘 권력의 힘인가? 광주지법을 의심하고 있다. 재판부는 당장 답하라, 전남 신안군수 징역1년을 실행 받은 뒤 1년이 넘는 동안 무슨 이유로 2심 재판 날짜를 와 안 잡는지? 광주지법 재판을 촉구합니다“ 라는 내용으로 작성됐다. 지난해 5월 3일 직권남용권리행

광주광역시 온라인 홍보 플랫폼 ‘모두의광주’ 7월 8일 정식 오픈 [내부링크]

시민소통 강화‧시각효과 높인 콘텐츠로 꾸며 ‘숫자 8을 찾아라’ 15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 유용한 광주의 모든 소식을 한곳에 모아 놓은 광주시 종합정보 사이트가 개설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에서 운영하는 홍보채널과 시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광주시 온라인 홍보플랫폼 ‘모두의광주’ (www.news.gwangju.go.kr)를 새 단장, 오는 8일 정식 오픈한다. ‘모두의광주’는 ‘광주의 모든 소식을 담았다’는 의미로, 시민이 시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광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카카오스토리·블로그·카카오톡채널과 인터넷방송 ‘헬로광주’, 시정소식지 ‘매거진G’ 등의 콘텐츠를 ‘모두의광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모두의광주’는 광주시정을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동영상·웹툰·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미있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래픽 효과를 강조한 비주얼 콘텐츠를 제작, 보다 알기 쉽게 시정을 설

담양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위해 참전수당‧보훈명예수당 월 10만 원으로 인상 [내부링크]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7월부터 월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군에 따르면 참전명예수당은 월 8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보훈명예수당은 월 4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지급 대상은 담양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 전상군경 및 유족, 공상군경 및 유족, 전몰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특수임무부상자 및 공로자이다. 수당신청은 국가유공자(유족)확인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기존에 수당을 받아 온 국가유공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수당 인상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 코리아 유니크베뉴 ‘전남도 유일’ 선정 [내부링크]

3년간 자격 유자…행사 규모별로 맞춤 지원 및 홍보콘텐츠 제작 등 혜택 부여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MICE개최 최적지로 뽑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 코리아 유니크베뉴 15개소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도에서는 여수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코리아 유니크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갖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 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 명소를 뜻한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코리아유니크베뉴 신규 지정 공모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제 MICE행사 개최가 가능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역량을 갖춘 장소를 대상으로 올해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최종 15개소를 선정했다. 이로써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는 3년간 코리아유니크베뉴의 자격을 부여받고, 기존에 선정된 37개소와 올해 15개

순천시 상병수당 시범사업 도입 1년...1,065명의 근로자에게 약 7억 원 지급 [내부링크]

1년간 1,065명 혜택, 평균 약 66만 원 지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도입 1년 만에 1,065명의 근로자에게 7억 7백만 원가량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1,111건이 접수되었으며 1,065건을 지급해 실지급률이 95.8%에 이른다. 평균 14.7일에 총 707,218,980원, 평균 664,055원이 근로자에게 지급됐다. 가장 많은 금액을 받은 사람은 연향동에 거주하며, 건설업에 종사하는 50대 김 모 씨로 근골격계 관련 질환으로 90일간 입원하였으며, 4,156,200원을 지원받았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 또는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순천시에 거주 중인 근로자 또는 순천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주소지 무관)이며, 자영업자, 플랫폼 노동자, 예술인도

보성군 백제 천년 고찰 대원사에서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추진 [내부링크]

보성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백제 천년고찰 대원사에서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전통산사의 문화재에 깃든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재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대원사가 소장한 불교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예술제,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상 문화재는 2013년 보물로 지정된 대원사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 일괄과 2015년에 보물로 지정된 보성 대원사 극락전 관음보살 달마대사 벽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원사극락전과 대원사자진국사부도 등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서와! 저승은 처음이지?’(전시), ‘지장보살을 만나다’(체험), ‘대원사 영성 문화재’(공연), ‘대원사 노닐기(해설)’ 등이 있다. ‘어서와! 저승은 처음이지?’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원사 티벳박물관에서 진행하며,

순천 쌀 ‘나누우리’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3년 연속 우수상 [내부링크]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받는 쌀로 우뚝 순천시(시장 노관규) 대표 브랜드 쌀인 ‘나누우리’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전라남도가 전남 쌀의 고급화를 위해 2003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서 밥맛, 품종, 중금속, 잔류농약 검사 등 8가지 분야를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발하고 있다. 순천 쌀 대표 브랜드 ‘나누우리’는 건강과 밥맛이 우수한 순천 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이다. 생산에서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순천농협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밥맛이 좋아 쌀 소비시장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계약재배로 생산 농가에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유인책으로 소득을 보전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상 수상은 순천시와 순천농협, 농업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

민선8기 김철우 보성군정, 청렴도 1등급 쾌거 이어... 다시 뛰는 보성 365 ‘주목’ [내부링크]

지자체 최고 청렴도 바탕으로 ‘다시 뛰는 보성 365’로 슬로건 삼아 재도약 김철우 보성군수. - 보성읍에 사는 한 지역민, “민선 7기와 민선 8기 들어 젊고 열정 어린 김 군수께서 청렴도 1등급 기쁨 줘.. 이제 보성군에 사는 자긍심 생겨 살맛 생긴다.” 재선에 성공한 민선 8기 김철우 보성군정은 국민 권익위원회 평가 최고 등급인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해 군민들에게 자긍심 고취와 쾌거를 안겨준 바 있다. 최고의 청렴도를 바탕으로 ‘다시 뛰는 보성 365’로 슬로건 삼아 재도약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투표 없이 재선에 성공한 김 철우 군수는 취임식 없이 군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열정과 겸손을 실천하고 있다. 임기 내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경전선 KTX 이음’, ‘조성 제2농공단지’와 ‘해양레저 관광 거점 조성’, ‘여자만 국가 갯벌 해양 정원’ 등의 미래 대형 먹거리 사업 등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성

전남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2023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 선정 [내부링크]

전국 최초 바다·산림 복합 숲, 난대 수종 군락지로 피톤치드 발생량 높아 전남 완도군의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이 ‘2023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선정됐다. 전라남도에서는 도내 숲길 이용 활성화와 남도의 우수한 숲길을 홍보하기 위해 ‘2023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선정하였으며,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 5개소가 포함됐다.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은 호수와 하천, 바다 등과 인접해 수려한 경관을 갖추고 주변 산림 등이 관리가 잘 돼 이용객이 많으며, 차별성 있는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선정 기준으로 하여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정했다.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바다와 산림이 복합된 숲으로 산림 및 해양환경과 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해양 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매력적인 곳이다. 약산 해안 치유에는 너울풍길(673m), 숲내음길(850m), 동백향길(540m), 해오름길(1,500m)등 4개 구간의 숲길이 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이름으로 새롭게 바꾼 회령포 문화축제 [내부링크]

2023년 9월 1일 ~ 3일 회진면 회령진성 및 회진항 일원서 개최 김성 군수 “회령포 역사적 의미 담은 프로그램 운영할 것” 장흥군에서 매년 개최하는 ‘회령포 문화축제’가 올해부터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장흥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회령포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명칭 변경을 확정지었다.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회령진성과 회진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장흥군은 명랑대첩 승리 격초지인 회령포의 역사적 가치와 이순신 장군과의 연관성을 재조명하고 축제를 통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회진면 회령포 문화축제로 2017년부터 회진면에서 주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군 단위 축제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추진위원으로 구성된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에 주재용 장흥군 번영회장, 부위원장에 백경만 회진면 청년회장, 예산집행위원장에 문병길 장흥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이 선출됐다. 이어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출향기업인 김경호 대경산업 대표 500만 원 기탁 [내부링크]

해남군 출향기업인 대경산업 김경호 대표가 고향 해남군에 개인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대표는 문내면 고당리 출신으로 문내초등학교, 영명중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산업기계, 자동화 기계, 금형 분야에 몸담아왔으며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으로 1995년 대경산업을 설립했다. 대경산업은 스티로폼 전문 제조 기업으로 주로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스티로폼 성형기·금형·상자 등을 제작, 판매하고 있으며 2018년 지역 내 중소기업 간 교류협력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김대표는 재광해남향우회 자문위원, 재광문내향우회 골프회장으로 활동하며 해남 출신 광주 향우들의 친목도모와 고향발전에 이바지해왔다. 김대표는“내 고향 해남군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기부금이 해남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를 통

전남도 글로컬 대학 30 본지정 총력 대응 [내부링크]

순천대와 3차 업무협의회…평가 제출 실행계획 작성 등 논의 전라남도는 5일 도청 정철실에서 ‘글로컬대학 30’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국립 순천대학교와 함께 제3차 업무협의 회의를 열어 평가 제출 실행계획 작성을 논의하는 등 본 지정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전남도와 순천대 간 두 차례 실무회의에 이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 9개 관련 부서와 5개 출연기관, 순천대 등 관계자 30여 명이 모여 스마트팜, 첨단소재산업 등에 대한 지원 방안과 ‘글로컬대학’ 본 지정 평가 제출을 위한 실행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글로컬대학 30’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성공 모델로 키우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10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 지역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천억 원씩을 지원한다. ※ 30개 대학 : 2023년 10개 내외, 2024년 10개 내외, 2025~2026년 각 5개 내외 순천대는 지

전남도 제53회 공예품 대전에서 강광묵 월량대표아적심 대상 [내부링크]

금상 장형익 ‘소금장도’ 등 25점 입상…8월 전국대회 출품 전라남도가 창의적 공예품 개발 및 우수 공예인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53회 전라남도 공예품대전에서 강광묵 작가의 ‘월량대표아적심’이 대상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장형익 작가의 ‘소금장도’가 이름을 올린 것을 비롯해 은상 2, 동상 3, 장려 4, 특선 6, 입선 8 작품 등 올해 총 25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강광묵 작가의 ‘월량대표아적심’은 나주소반의 이미지를 청자에 접목한 청자소반으로 청자의 오묘한 색과 소반의 기품 있는 짜임새를 조화롭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장형익 작가의 ‘소금장도’는 한국 전통악기 중 하나인 ‘소금’에 ‘장도’를 결합한 작품으로, 특히 대나무와 연수목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장도’를 개발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예품 대전에는 목칠 3점, 도자 13점, 금속 1점, 섬유 9점, 종이 5점, 기타 17점 등 총 48점이 분야별로 출품됐으며 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에

전남도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4개 지자체 11개 구역 선정.. 드론 활용 비즈니스 모델 실증·상용화 잰걸음 [내부링크]

특별자유화구역 2차 공모서 전국 최다 11곳 선정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2차 공모에 전국 최다인 4개 지자체 11개 구역이 선정돼 드론 활용 비즈니스 모델 실증 및 상용화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차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여수 2, 나주 3, 구례 3, 고흥 3곳으로 드론 비행 관련 사전 규제를 면제·완화해 드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활용 서비스 모델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7월부터 기체 안전성 검토가 완료된 사업자에 한해 2025년 6월 30일까지 다양한 분야 실증사업이 진행되며 2년 단위로 갱신된다. 여수시는 2개 구역에서 해상 스마트 물류 이동 수단(모빌리티) 구현 오염 감시, 불법 감시, 시설물 등 스마트 해양관리 체계 드론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 1구역(금오도 북동해상, 소호동 내항 인근해상), 2구역(화정면 조발도 인근 해상) - 참여기관·기업 :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세관,

첫 도입 7월 14일까지 2023년 광주 농민공익수당 신청 서두르세요 [내부링크]

5일 현재 6024명 지역농민 접수…14일 마감 광주시 농민 초청 긴급간담회서 막바지 홍보 농가당 연간 60만원 상당 지역상생카드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첫 도입된 ‘광주 농민공익수당’ 신청을 받은 결과 광주지역 농민 6024명이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광역시 최초로 지급하는 ‘광주농민공익수당’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하면서 광주지역 농업의 공익 기능을 실현하는 전년도 기본형직불금 수령 농가와 가축·곤충 사육농가다. 이 사업은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사업비는 49억원 규모로 광주시 80%, 자치구 20%를부담해 농업경영체(농가)당 연간 60만원을 지역상생카드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광주 농민공익수당’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14일 접수 마감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업경영체 경영주는 1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급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광주광역시 성냥갑 아파트 탈피해 공동주택 디자인 특화 조성 [내부링크]

7월부터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운영규정’ 시행…심의 기간 단축 전국 최초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 프로세스’…중대형 단지 시범 적용 광주시가 ‘성냥갑 아파트’를 탈피해 도시를 살릴 수 있는 특화된 공동주택을 조성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민선8기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경관·건축물 디자인 향상 방안의 하나로 ‘주택 건설 사업 통합심의 운영규정’을 제정,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택 건설 사업 통합심의 운영규정’은 획일적이고 특색 없이 병풍화된 광주 도심 공동주택을 창의적이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민간주택건설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 계획 승인을 위한 개별 심의 절차를 이행했다. 이는 사업 장기화, 금융비용 증가 등 사업자 부담이 가중되고, 심의 과정에서 심의내용 상충, 이미 의결된 내용의 재심의 등으로 우수 디자인 반영이 어려웠다. 또 이 같은 심의 절차는 수익성 위주의 성냥갑 형태의 아파트를 양산하는데 일조했다는 지적도 있

광주광역시 9월부터 어린이집 재원 중인 아동 학부모 필요경비 월 10만 원 지원 [내부링크]

9월부터 어린이집 5세 3천여 명 대상…재산·소득 조건 없이 지원 강기정 시장 “학부모 분담금제로·무상보육 완성시켜나갈 것” 정책소풍서 어린이집 보육·아동 돌봄체계 등 논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학부모의 양육․보육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9월부터 5세(2017년 출생아) 아동의 부모 부담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7월 추가경정예산에 시비 12억 원을 편성, 9월부터 광주지역 소재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5세 누리과정 3000여 명에게 부모의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1인당 월 10만 원씩 부모 부담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부모 부담 필요경비란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기본 보육과정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입학 준비금 등 실비 성격의 경비이다. 지난 2013년 정부의 무상보육정책이 시행됐지만, 어린이집의 경우 여전히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다. 광주시는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아동의 부모 부담을 경감하고 생애 초

민선8기 김희수 진도군정 2023 하반기 5급 승진· 전보 측근인사 논란.. 상품권 위조 사건 주관부서장 총무과장 발탁 (기자수첩) [내부링크]

비서실장 1년 만에 5급 승진 꿰차.. 6급 최단 8년 6개월 경력으로.. 민선 실감 - 5급 사무관 승진 의결에 6급 최장 15년 경력자도 있어.. 평균 12년 소요 진도군 2023년 7월 1일 자 단행된 5급 사무관 8명 승진인사는 1년 된 군수 비서실장 인사였다. 6급 경력이 8년 6개월 된 비서실장 출신자가 15년이 된 경력자와 같이 5급 사무관 교육 대상자로 의결돼 그야말로 민선시대를 실감하고 있다. 외부인사도 참여하는 진도군 인사위원회 의결에 군수 입김이 깊게 관여된 게 아닌가라는 의심이 들고 있다. 또 산하 공무원이 연루된 ‘진도 아리랑 상품권 위조 사건’이 경찰 수사 중에 있는 가운데 주관 업무부서인 경제에너지과장이 인사부서인 총무과장으로 발탁됐다. 대법원 판결까지 무죄추정의 대원칙이 적용되고, 또 부서의 장은 범죄에 직접 관여한 바 없기 때문이었을까 그렇다면 수사 대상자인 혐의자는 왜 검사기소시 대기발령 일환인 직위해제를, 선제 조치 차원의 극한 방법을 사용했을까 민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장흥물축제 7월 29일부터 개막 [내부링크]

7월 29일 ~ 8월 6일까지 탐진강변, 편백숲 우드랜드서 개최 29일 오후 1시 장흥읍 중앙로서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진행 10m 초대형 온비 캐릭터 설치, 멀티미디어 그라운드 조성 가장 뜨거운 여름,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최고의 축제가 시작된다.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오는 7월 29일(토)부터 8월 6일(일)까지 9일간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장흥의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삶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올해는 초대형 온비 캐릭터 설치와 멀티미디어 그라운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 석촌 호수에 등장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러버덕, 벨리곰이나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의 브라운 반가사유상처럼 높이 10m의 초대형으로 제작될 온비는 축제장의 마스코트이자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멀티미디어 그라운드에서는 16회를 맞은 정남진장흥물축제의 역사와 프로그램 정보를 상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정보 제공

목포시 가고 싶은 섬 외달도에서 무더위 피하세요 [내부링크]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외달도 해수욕장·해수풀장 개장 목포시가 외달도 해수욕장·해수풀장을 오는 8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외달도 해수욕장·해수풀장 개장에 앞서 선착장 화장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정비 등을 마쳤고 피서객 맞이 준비를 마무리했다. 외달도는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60분(6km) 정도 떨어진 섬으로, 때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과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는 곳이다. 또한 금빛 백사장이 펼쳐진 260m의 해수욕장, 펜션형 한옥민박, 마을 민박 등 숙박시설도 있어 조용하게 머무르며 휴양할 수 있는 섬이다. 선박 운항 시간은 목포여객선 터미널에서 외달도행은 오전 7시‧10시 30분, 오후 1시 30분‧4시 30분이고, 외달도에서 목포여객선 터미널행은 오전 8시‧11시 30분, 오후 2시 30분‧5시 30분이다. 아울러, 외달도 해수풀장의 성인풀장과 워터슬라이드는 바다 자연정원 조성 사업에 따라 쉼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목포시 8월 15일까지 소화(蘇話) 김암기-화폭에 담긴 팔순의 흔적 개최 [내부링크]

소화 김암기 예술세계 총망라한 작품 엿볼 기회 김암기미술관 개관 4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은 김암기미술관 개관 4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소화(蘇話) 김암기-화폭에 담긴 팔순의 흔적”을 오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시한다. 고(故) 소화 김암기 화백(이하 김암기)은 1932년 신안 안좌 출신으로, 2013년 11월 타계했다. 우리나라 서양화단의 선구자의 한 사람인 수화(樹話) 김환기 화백의 종제이고, 어린 시절부터 김 화백의 영향을 받아 화가의 꿈을 키웠으며, 장성한 뒤 서울에서 한국 신학대를 다닐 때에도 김화백을 찾아가 그림 공부를 수학했다. 1977년 제14회 목우회 공모전 최고상 수상과 한국예총예술대상(2004), 전라남도 문화예술상(2007) 등을 수상했고 목우회 미술대전 및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예총 전남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목포미협의 주춧돌, 오거리 터주대감 등 예향 목포의 상징이자 자존심으로 불리며, 목포 예맥을 지키고 발전

순천시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지원.. 개인 또는 법인별 신청 대수 제한 없앤다 [내부링크]

700여 대 지원,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접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을 저감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추가 접수한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 720여 대의 노후경유차 폐차를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700여 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개인 또는 법인별 신청 대수 제한을 없앴다. 기존에는 개인 또는 법인별 2대까지 신청할 수 있었으나 하반기에는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차량들은 지원기준 및 우선순위에 따른 검토를 거쳐 추후 8월 말에 선정자별로 대상차량을 확정 통보할 방침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4․5등급 경유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3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를 대상으로 하며, 순천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연식·형식

순천시 조곡동 7월 8일 제6회 순천철도마을축제 개최 [내부링크]

내일(rail, 未來)로 가는 기적소리 순천시 조곡동은 1936년 조성된 철도관사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6회 순천철도마을축제와 제4회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를 오는 8일(14:00~20:00) ‘내일(rail, 未來)로 가는 기적소리’라는 주제로 조곡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주민자치회(회장 이노욱) 주관으로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기차모형만들기, 어바운스 물놀이, 환궁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철도마을박물관과 철도문화체험관에서는 철도관사마을의 역사를 배우고 철도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마을 해설사와 함께 철도관사마을을 둘러보는 동네 마실 프로그램도 현장 예약을 받아 2회 운영하여 주민들의 삶과 마을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오케스트라, 남산중 동아리 공연, 초청가수 및 평양예술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제4회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10팀이 천상의 목소리로

임란극복의 본거지 전라좌수영 동헌 일원 복원사업에 ‘비지땀’ [내부링크]

토지매입 및 발굴조사 순조롭게 진행 ... 완료시 문화재 지정 등 검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라좌수영 동헌 일원 복원사업’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전라좌수영은 조선시대 성종 10년(1479)에 설치되어 고종 32년(1895)까지 417년간 조선수군의 주진이다. 남해안 방어의 중임을 다해 왔으며, 특히 임진왜란 중에는 국난을 타개한 임란극복의 본거지이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역대 좌수사가 정무를 집행하던 동헌과 그 일대의 체계적인 복원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부각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라좌수영 동헌 일원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남관 뒤 관문동, 동산동, 군자동 일원 121필지, 12,981 규모의 부지에 운주헌, 결승당 등 전라좌수영 동헌 8동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2017년에 여수 도시관리계획(공원, 도로)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다. 현재 편입 토지 매입 및 시·발굴조사가 한창으로, 매입대

순천 정원박람회 4일부터 프란스 란팅 야생자연 사진전 개최 [내부링크]

국내 최초 프란스 란팅 단독 사진전, 24점의 야생자연전시를 통한 세계일주 여름철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정원문화의 정수를 보여줄 ‘프란스 란팅 야생자연 사진전’이 이달 4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대표작가이자 BBC 선정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야생사진작가’프란스 란팅의 야생자연 사진 24점을‘야생 정원의 기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시한다. 국내 최초 프란스 란팅 단독 사진전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프란스란팅의 생동감 넘치는 야생사진과 십 년 넘게 열정으로 가꾼 순천만국가정원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의 위대함을 웅장하게 보여줄 전시이다. 남극과 북극, 아프리카, 아마존, 보르네오와 오세아니아, 남미 오지 등에서 경이로운 생명의 다양성을 담아온 이번 사진전은 관람객들에게 정원의 기원을 소개하여 정원을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전시로, 어느 사진전에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8월 28일부터 가든캉스 최적지 순천서 개최 [내부링크]

5일간 전국 300여 개 우수분임조와 7천여 명 참가 예정 산업계의 체류형 올림픽, 숙박‧음식 등 순천경제 활성화 기대 산자부 전국 최대 규모 행사인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순천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산업계의 올림픽인‘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1975년부터 기업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17개 시도에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300여 개의 우수 분임조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모여 16개 부문별로 품질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경쟁한다.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자주적으로 현장의 문제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결과에 따라 부문별로 금․은․동 순위를 정해 48개의 최종 우승 분임조가 선정되고, 수상팀은 11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명의의 메달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유치한 순천시는 대한민국의 관심이 쏠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여름

광주광역시 자원회수시설(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 절차 돌입 [내부링크]

입지선정위원회 1차 회의…주민대표·전문가·시의원 등 14명 위원 위촉 위원장에 최재완 교수 선임…후보지 타당성 조사 방식 등 심의·의결 광주시가 자원회수시설(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제1차 입지 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 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구성되며,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실시 여부 전문 연구기관의 선정과 타당성 조사 계획 수립 폐기물처리 시설 입지의 최종 선정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광주시는 지난 5월부터 5개 자치구와 시의회로부터 주민대표 및 시의원을 추천받아 입지 선정위원을 선정했으며, 전문가는 공모를 통해 확정했다. 이로써 위원은 주민대표 5명, 전문가 5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이후

화순군 8월 19~20일 제20회 화순 전국국악대제전 개최 [내부링크]

전국의 국악 명창 명인, 신인 발굴 등용문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사)화순국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국악대제전이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국악대제전은 근·현대 전통문화 예술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남 지역의 중심지에서 국악을 계승하며 국민의 국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악 발전의 주역이 될 재능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국국악대제전은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였으며 8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부와 신인부는 무료로, 일반부는 참가비 5만 원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19일(토)에는 오전 9시에 예선전을 시작으로 판소리, 기악, 민요, 무용, 고법 5개 분야에서 경쟁이 펼쳐지며, 본선은 20일(일) 예선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에 치러지며 오후 2시 40분부터는 축하공연이 펼처질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국회의장상을

독거노인 안전 2천200여 명의 어르신 지킴이단이 책임진다 [내부링크]

전남도, 읍면동 단장 등 대상 활성화 교육·간담회 전라남도는 4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시군, 읍면동 단장과 관계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어르신 지킴이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독거노인 안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어르신 지킴이단은 날로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의 비율이 높아지는 어려운 여건에 대처하기 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혼자 사는 어르신을 돌보기 위해 전남도가 2016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올 한 해 2천 5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2천 200여 명의 단원이 1 대 1 결연을 통해 전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말벗 활동 등을 통해 세대 간 행복 나눔 상생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노인복지 전문가를 초청, ‘노인 인권과 학대 예방에 관한 교육’과 ‘노인의 응급안전에 대한 강의와 실습’ 등 지킴이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지킴이단 참여자 간담회를 통해 사

골목길 경제학자 장성군에 오다!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초빙 [내부링크]

6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 모종린 연세대 교수 강연 장성군이 6일 제1165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빙했다. 모종린 교수는 생활방식의 변화에서 지역발전 기회를 찾는 연구자다. 예술인, 유튜버 등이 가르침 받고 싶은 스승으로 첫손에 꼽는 인물이다. 모 교수는 초기 창업자와 소상공인 등이 문화와 산업을 직접 만들어내는 활기찬 도시를 꿈꾼다.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골목길 자본론’, ‘인문학,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다’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역 재생의 시대정신(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랫동안 전국 골목을 탐방하며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해 온 경험과 연구 결과에 기반해, 획기적인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들려줄 예정이다. 현장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강연 영상은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나광현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상반기 부적합 농산물 1623kg 폐기 [내부링크]

상반기 시장·대형마트 농산물 2329건 잔류농약 검사 냉이·부추·상추 등 47건 부적합…잔류허용기준 초과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 47건 총 1623kg을 압류·폐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서부와 각화농산물도매시장 경매 전·후 농산물과 대형마트, 로컬푸드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2329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0항목을 정밀 검사했다. 정밀검사 결과, 냉이·부추·상추·시금치 등 26개 품목 47건(부적합률 2.0%)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잔류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성분은 26종으로 살충제 성분인 디노테퓨란, 포레이트, 터부포스와 제초제 성분인 펜디메탈린이 많았다.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은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신속히 전량 압류·폐기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는 한편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한 달간 출하를 제한하도록 긴급 통보했다. 전년도 상반기에는 농산물 2381건에 대한 검사결과

광주·전남 지자체 최초 나주시 ‘악취통합관제센터’ 개소 … 연중무휴 악취 모니터링 [내부링크]

광주 전남 지자체 최초,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박차 악취측정기, 기상관측기 설치 운영,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나주시가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인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전남 지자체 최초 ‘악취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3일 시청사 별관 로비에서 윤병태 시장, 이상만 시의회장, 도·시의원, 부서 관계자 30여 명과 악취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센터는 도비 5억 원 포함해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 시청사 별관 3층 전산교육장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신설했다. 공간정보시스템(GIS) 등 혁신 기술을 통해 악취발생 상황을 시각화할 수 있는 통합 관제(모니터링)시스템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나주시는 악취 관제를 위해 관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에 악취측정기 30대(기 설치 5대 포함), 기상관측기 5대를 설치·가동한다. 실시간 악취 상황 자료를 수집, 데이터화 하고 악취 발

광양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사용 절감한 6,253세대 총 6천만 원 인센티브 지급 [내부링크]

지난해 상반기 대비 에너지절약 세대 8.8% 상승, 탄소중립포인트 지급 12% 증가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읍면동 주민센터,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상시 신청 접수 광양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 중 에너지 사용(전기·수도·도시가스)을 절감한 6,253세대에 대해 총 5,931만 원의 인센티브를 계좌 입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지급 세대 5,743세대에서 이번 하반기 지급 세대는 6,253세대로 8.8%가 상승했고, 지급액도 상반기 5,297만 원에서 하반기 5,931만 원으로 12%가 증가했다. 환경부가 2009년에 도입한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아파트 단지,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로, 탄소중립포인트는 1포인트 당 1원으로 산정돼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poin

목포시 구)갑자옥 모자점 리모델링 후 목포모자아트갤러리 개관 [내부링크]

구 갑자옥 모자점 리모델링 후 목포모자아트갤러리로 개관 예정 목포시가 원도심의 근대역사문화공간에 ‘목포모자아트갤러리’를 개관한다. 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목포모자아트갤러리 옆 오픈스페이스(주민쉼터)에서 시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목포모자아트갤러리는 1897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구 갑자옥모자점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이다. 갑자옥모자점은 1927년 개업당시 원도심 중심부에 자리 잡은 유일한 조선인 가게로 약 100여 년 동안 운영된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공간이다. 이에 목포모자아트갤러리는 갑자옥모자점이 가지고 있는 근대역사 문화 상징성 및 지역 정체성을 고려해, 모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공간과 이색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목포모자아트갤러리는 총 2개 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200여 점의 모자를 활용한 전시공간 세계모자 탐험, 라이브스케치 등 실감 콘텐츠 공간 초고화질 2D 애니메이션 영상을 활

2023 국제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내부링크]

10∼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14년 만에 국내서 개최 75개국 1000여 명 참가…학술발표·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동원그룹·롯데아울렛·KT·MS·AMD 등 국내외 대기업도 참여 지역 경제 신성장동력 창출·마이스산업 활성화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중소기업의 세계적인 성장과 발전 증진,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3 국제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가 오는 10~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국제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09년 서울에 이어 14년 만이다. 국제중소기업협의회(ICSB)는 중소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 중소기업 국제조직으로, 1955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현재 대학교수, 연구원, 기업인, 정부 관료 등 85개국 2000명 이상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기업 생태계 분석, 기업가정신 백서 발간, 중소기업 관련 학술발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세계대회는 광주시와 국제중소기업

“장흥의 매력을 담아라” 9월 27일까지 장흥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대상 1,000만 원 등 총상금 1,850만 원 시상 김성 군수 “장흥군 매력 알리는 좋은 기회 될 것” 장흥군이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유 주제를 놓고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관광지, 축제, 음식 등 장흥군을 알릴 수 있는 모든 소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문구, 슬로건, BI 등을 함께 노출해야 한다. 참가는 지역에 제한 없이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은 3분에서 5분 내외의 분량으로 본인 유튜브에 게시 후, 정해진 규격의 파일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콘텐츠 제작자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기획성, 활용성, 완성도, 흥미성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시상은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을 비롯해 6명의 수상자에게 총상금 1,850만 원을 지급한다. 영상은 반드

무안군 7월 14일까지 2023년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청년 초기 창업자 1인 최대 150만 원 지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7월 14일까지 2023년도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 사업은 창업 활동과 관련된 제품 홍보비, 자문비, 개발비 등 간접 사업비를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3년 이내, 연 매출액 1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9~45세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사업비는 본인이 활동비를 선 지출한 후 창업활동 결과 보고서, 지출 증빙 등을 제출하면 심사하여 계좌로 입금되며, 자산성 물품구매이나 공과금 및 사무실 임대료, 유흥비, 레저비용 등 창업과 직접 관계없는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사업 신청은 무안군청 미래 성장과 청년 AI 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초기 청년 창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4일까지 어린이 수묵제 참여하세요 [내부링크]

24일까지 온라인 접수…60명 선발해 작품 전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수묵을 즐기는 연령대를 확산하고, 특히 수묵에 관심 있는 어린이가 재능을 펼치도록 ‘어린이 수묵제’를 개최키로 하고,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미래는 수묵시대’를 주제로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과 이에 준하는 인정 가능한 교육기관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총감독과 담당 큐레이터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작품 전시 30명과 영상 전시 30명 등 총 60명을 선정한다. 전시 작품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3관인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에서 9월 1일부터 2개월간 전시한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전시 참여 증명서와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3회째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다양한 세대 참여로 더욱 풍성한 수묵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미래 꿈나무가 비엔날레 참여를 통해 자긍심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

전남도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자 24만 건 자격 검증 돌입 [내부링크]

24만 건 접수, 지난해보다 23% 증가…자격·현장점검 추진 전라남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은 결과 24만 건, 18만 7천 ha를 접수, 자격 요건 검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9만 5천 건)보다 23% 증가한 규모다.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2019년 직불금 미수령 농지도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면서 사각지대가 해소돼 신청 건수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실제 농지 이용 실태를 점검하는 등 자격요건 검증에 돌입한다. 공익직불금을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검증 시스템을 활용해 2017~2019년 미수령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 중점 점검 대상을 선별해 현장점검을 한다. 또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신고, 영농일지 작성 등 17개 준수 사항에 대한 농업인 이행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함평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최대 40만 원’ [내부링크]

지난해 연 매출 2억 5천만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 대상 7월 5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 전남 함평군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40만 원의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라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액 2억 5천만 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2022년 7월 4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함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단, 사행성 업소 등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소상공인 정책 자금 지원 제외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신청일 현재 휴·폐업한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2022년도 카드 매출액의 0.8%로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이달 5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한화솔루션(주) 여수공장 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 2000만 원 후원 [내부링크]

기업을 통한 사회 공헌에 앞장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한화솔루션 여수공장(부사장 권기영)이 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을 위해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권기영 부사장과 황명상 부장, 황태현 과장,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권기영 부사장은 “주택개보수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을 통한 사회 공헌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도 “이번 후원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매년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해 주신 한화솔루션(주)여수공장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약 20세대의 주택개보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시와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협업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솔루션(주)여수공장은 읍면동 1

드론중심도시 고흥군 미래 비행체(드론‧ UAM) 비행 실증구역 구축 [내부링크]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고흥항공센터 등 3개 구역) 제2차 재선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년마다 지정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에 1차에 이어 2차에도 선정됨에 따라 드론중심도시 고흥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는 물론, 입지 또한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게 됐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란 드론 개발 및 비행과 관련한 각종 규제를 면제 또는 간소화해 새로운 드론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총 3개 구역, 245.22로 7월부터 앞으로 2년간 각종 실증을 비롯해 다양한 드론 비행을 활용한 실증사업들이 이뤄질 계획이다. 먼저, 고흥항공센터와 고흥만 일원의 제1구역에서는 오는 8월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UAM(도심항공교통) 실증이 진행되는데, 군은 이를 위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비행고도를 UAM 실증 기체에 한해 고도 650m로 상향토록 국방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했다. 현대, 롯데, LG, SKT, 대한항공 등 47개 기업이 참여하는 12개 컨소시엄은

완도군 28일 바른디앤디와 1,500억 원 규모 호텔 건립 투자 협약 체결 [내부링크]

300실 규모 호멜 및 풀빌라 2027년 준공 예정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바른디앤디, 전라남도와 호텔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바른디앤디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 1,500억 원을 투입해 300실 규모의 최고급 호텔과 풀빌라 20실을 건립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 대상 부지에 대한 관광지 조성 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며 내년 시행사 선정 및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5년 초에 착공해 2027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호텔은 올해 전국 최초로 문을 여는 해양치유센터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연계·운영할 계획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정하고 안전한 해변이자 남해안에서 손꼽히는 휴양지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최상급 시설을 갖춘 호텔 및 풀빌라를 건립하여 많은 관광객이 유입돼 우리 군 관광이 활기를 띨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주)바른디앤디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28일 순천박람회조직위 833만 구독자 보유한 유튜버 쯔양과 콜라보 정원박람회&순천 미식 알린다 [내부링크]

7월 6일, 쯔양 유튜브 채널에 정원박람회와 순천 여름 보양식 먹방 공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28일, 83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한 순천의 여름철 보양식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영상에는 여름을 겨냥해 새롭게 단장한 순천만국가정원 개울길광장부터 키즈가든과 노을정원 등 쯔양이 직접 소개하는 2023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가 담길 예정이다. 이날 쯔양은 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본 뒤 지역 상품권인 ‘순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아랫장과 웃장에서 순천의 다양한 여름 제철 보양음식을 맛보았다. 서대조림, 맛조개 초무침, 장어 제육볶음, 머릿고기 수육과 국밥, 닭구이 등 먹방을 선보이며 쯔양은 “그동안 먹었던 닭 목살 구이 중에 가장 맛있다”라며 순천을 대표하는 미식 중 하나인 닭구이에 대해 극찬하기도 했다. 특히 쯔양은 “지역 시장 번영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라며 제작비

광주광역시 28개 기관 참여 7월3∼5일 청렴주간 청바지데이(Day) [내부링크]

7월3∼5일 청렴사회민관협의회 28개 기관 참여 부패신고 모의훈련·청렴다짐 캠페인·청렴골든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동안 청렴주간 ‘청바지데이(Day)’를 운영한다. ‘청바지데이(Day)’는 지난 6월 23일 광주시와 시의회, 교육청, 자치구,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의 기관장이 참여한 광주청렴사회민관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공공부문 종합청렴도 동반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과제로 선정됐다. ‘청바지’는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를 줄인 말이다. ‘청바지데이(DAY)’ 기간에 28개 참여기관들은 직원 간 소통을 통해 부당한 지시, 언어폭력, 사생활 침해, 따돌림, 차별대우 등을 퇴출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미로 청바지를 자율적으로 입고 출근한다. 먼저 청렴주간에 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에 대한 모의신고 훈련을

광주광역시 7월 3일부터 5‧18 관련자 8차 보상신청 시행 [내부링크]

5·18보상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공포…12월까지 창구 운영 해직자·성폭력피해자 등 확대…상이자 신체검사 후 재판정 5·18 관련자에 대한 8차 보상신청이 7월 3일부터 시행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18보상법 시행령이 29일 공포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12월 31일(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국‧공휴일 제외)까지 5‧18관련자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은 지난 1990년부터 2015년까지 7차례에 걸쳐 실시된 보상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해직자·학사징계자 성폭력피해자 등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상이(기타 1급·2급)자 중 재분류가 필요한 자는 신체검사를 해 재판정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광주시는 8차 보상 신청‧접수를 받기 위해 7월 3일 시청 민원실에 접수창구를 설치하고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5·18관련 피해자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현지 사실조사를 거쳐 5‧18민주화운동 관련여부심사분과위원회 및 장해등급판정위원회(상이자로 한정)의 심사를 실시

광주광역시 7월 3일부터 분식·냉면·회 등 배달음식점 800곳 사전 위생점검 실시 [내부링크]

7월 3일∼28일 분식·냉면·회 등 조리업소 800곳 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배달음식점 3차 합동점검에 앞서 오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배달음식점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8개반 29명이 참여해 분식, 냉면, 회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8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식품 등 보관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세균오염도조사(ATP) 기기를 활용해 종사자 손과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전후 세균 수치를 비교해 손 씻기와 조리기구 세척·소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가 측정지를 활용해 기름의 산패오염도를 측정, 영업자들에게 올바른 튀김용 유지 사용과 교체 시기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위생관리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정신 위생정책과장

전남도,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사업 중단 위기 놓였으나 지속 추진 [내부링크]

정부예산 미편성 중단위기…도교육청과 예산 확보해 자체 추진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어린이 건강증진과 지역 우수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자체사업으로 8억 4천만 원을 들여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나,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 위기에 놓였다. 이에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각각 소요 사업비의 50%를 확보해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과일간식은 도내 초등돌봄 학교 423개교, 1만 4천 명에게 연말까지 30회에 걸쳐 공급하게 된다. 간식으로 제공되는 과일은 사과, 배, 포도, 토마토, 딸기, 수박, 멜론 등 8개 품목이며,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지역 농산물이다. 과일 간식은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과 위생설비, 저온유통 체계를 갖추고 음식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업체 중 공모를

나주 영산포에서 무안 남악 신도시 오룡지구까지.. 지방도 825호선 영산강 강변도로 마지막 구간 개설 착수 [내부링크]

‘남악 오룡~일로 복룡’…지역 관광 활성화·교통체증 해소 기대 전라남도는 나주 영산포에서 무안 남악 신도시 오룡지구까지 총연장 52km의 지방도 825호선 마지막 구간인 ‘영산강 강변도로 2-2단계 개설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영산강 강변도로 2-2단계 개설공사’는 무안 남악 신도시 오룡지구에서 일로읍 복룡리까지 13.2km 구간이 대상이다. 착공 구간이 완공되는 2027년 영산강 강변도로 전 구간 개통으로 스포츠, 관광, 레저 등과 연계되는 명실상부한 명품 관광 도로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남악신도시 교통 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 영산동에서 무안 몽탄까지 1단계 34km 구간은 지난 2020년 3월 개통했고, 지난해 8월에는 무안 몽탄에서 일로 복룡리까지 4.8km 구간을 완공해 현재 공용 중이다. 그동안 영산강 주변 주민과 자전거 동호회, 지역을 찾는 관광객 등 도로 이용객은 강변도로 전 구간의 조기 개통을 염원했다. 또 오룡지구 개발 후 남악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찾아가는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지역 직장 다니는 맞벌이 부부 가족 25명 대상 주방·옷방 중 선택, 전문 컨설턴트와 현장 정리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맞살림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은 주방(냉장고, 수납장, 싱크대)과 옷방 중 하나를 선택해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현장에서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히 정리만 하는 것이 아닌,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을 통해 맞살림 비법을 전수한다. ※ 맞살림 : 아내와 남편이 집안일을 분담하는 것 대상은 광주지역 직장을 다니는 맞벌이 부부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300인 미만 중소기업과 일반사업장 근무자, 특수고용직,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육아휴직자, 민간위탁기관 종사자, 기간제근무자여야 한다. 1차로 주방정리를 위한 사전 상담과 맞살림 교육을 실시하며, 이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사후 컨설팅을 통해 소감을 공유하고 정리상황과 가족실천을 공유한다. 광

광주소방안전본부 다목적 소방헬기 취항식…28일부터 광주 전역 본격 투입 [내부링크]

1997년 헬기 도입 후 25년 만에 교체…광주지역 항공 안전 강화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8일 119특수구조단 119항공대에서 다목적 소방헬기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에 투입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년간 230억 원(시비 115억 원, 소방안전 교부세 115억 원)을 투입해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社)에서 제작한 AW139 기종의 다목적 소방헬기를 도입했다. 신규 소방헬기는 지난 1997년 헬기 도입 이후 25년 만에 교체이다. 신규 소방헬기는 최대 탑승인원 14명으로 중형 및 쌍발엔진, 순항속도 280km, 항속거리 738km, 최대 3시간 30분까지 연속 비행이 가능해 광주 전역에서 긴급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1590L의 담수용량으로 산불 진화 등 각종 화재진압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기존 헬기는 소형 및 단발 엔진으로 2시간 40분의 짧은 항속시간과 연료 탑재량 부족, 화재진압에 한계가 있는 670L의 담수용량, 자동비행 등 최신 기술의 한계가 있었

광주김대중컨벤센터 7월 7일부터 제12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개최 [내부링크]

7월 7∼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우수 수공예품 전시·판매 공예명품관 등 271개 부스 운영…체험 프로그램도 ‘풍성’ 지역 최대 수공예품 전시 행사 ‘제12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제2·3전시장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재능과 솜씨로 빚어낸 우수 수공예품의 홍보 마케팅과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2회째를 맞아 이번 행사에는 189개 공방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부스는 271개로 일반공방관 공예명품관 광주 우수공예브랜드(오핸즈) 홍보관 및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입상작 전시관 대학관 등으로 구성된다. 일반공방관에서는 섬유공예·한지·나전칠기·도자기·목공예품 등 전통 공예 상품 생활자기·천연비누 등 생활용품류 천연염색·가죽 등 패션 잡화류 반지·목걸이 등 개성 넘치는 생활공예 상품이 전시·판매

보성군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주택 구입 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창업 자금 세대 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 세대 당 최대 7천5백만 원 보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사회 정착을 위해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액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 자금의 경우 최대 4회 3억 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2회 7천5백만 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다. 이율은 고정금리 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7. 1. 1. 이후 출생자) 인자로서 세대주인 자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비농업인이어야 한다. 또한 100시간 이상의 귀농·영농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사업 희망자는 구비 서류를 지참 후 6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성군은 사업 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

여수시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 여수시립박물관 7월 착공 [내부링크]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시립박물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연이어 가져 정기명 시장 “관광도시 여수가 관광문화도시로의 도약 초석이 될 것”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6~27일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 설계용역’ 및 ‘시립박물관 건축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완료함에 따라 관광문화도시로의 도약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연일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각 분야 전문가,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용역안을 공유하고 이에대한 밀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은 선소유적 일원 내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3,859.70 규모의 선소테마영상전시관이 건립된다. 영상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다목적실 등으로 이뤄졌으며, 총 사업비 195억 원이 투입된다. ‘여수시립박물관’은 총 사업비 293억 원으로 웅천동 이순신 공원 내 지상1층 연면적 5,610 규모의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수장고, 세미나실 등이

여수 국가산단 내 1조 2400억 규모 생산시설 투자 2건 협약 [내부링크]

28일 한화 글로벌부문․GS바이오…12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8일 한화 글로벌부문, GS바이오와 국가산단 내 약 1조 2400억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웨스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한화 글로벌부문 양기원 대표, GS바이오 김수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투자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 따르면 한화 글로벌부문은 오는 2030년까지 국가산단 내 질산공장 건설 및 관련사업 확장 등 1조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구상 중이다. 연간 40만 톤의 질산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 제고는 물론 내수 및 해외수출 등을 확대해 나가며,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및 친환경 반도체 소재 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국가산단 내 바이오디젤 생산 플랜트를 운영 중인 GS바이오는 국제 환경규제와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 확대 흐

전남도, 28일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5개 기업과 2조 5천억 투자협약 [내부링크]

(주)한화 글로벌부문 등 5개 기업…신규 일자리 2천125개 기대 전라남도는 28일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를 위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한화 글로벌부문 등 5개 기업과 2조 5천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김병윤 베스타스 부사장, 하운식 GE리뉴어블에너지 사장, 임효성 효성 상무, 노형섭 일진전기 전무, 박상훈 HD현대일렉트릭 전무, 이성백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수석 부회장, 수도권 소재 기업과 협회 대표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투자협약, 전남의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제도 소개 발표, 맞춤형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투자협약에 따라 한화 글로벌부문, GS바이오(주), 창억, 바른디앤디, 포스코퓨처엠 등 5개 기업과 2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통해 2천125명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여수 국가산단

28일 광주도시공사에서 운영·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 관리 실태 감사 결과 공개... 177명 입주 기준 위반 [내부링크]

주택·차량 취득 기준 초과 등 177명 입주 기준 위반 광주광역시감사위원회는 광주도시공사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정감사 결과를 28일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감사는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광주도시공사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8678세대에 대한 관리 적정성과 효율성 운영 여부 등을 중점 점거했다. 점검 결과, 총 24건의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하고, 해당 기관에 훈계 등 신분상 조치와 시정 등 조치를 요구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2022년 한국전력공사와 감사분야 협약(MOU) 체결로 공공임대주택 전기료 부과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 임대주택 3개 단지에서 전기 계약 방식을 면밀히 검토하지 않아 입주자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2억여 원의 전기료를 더 많이 부담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323세대는 전기료 감면 제도를 알지 못해 감면 혜택을 받지 못했다. 또 177명(타 주택 취득 15명, 자산기준 초과 1명, 자동

화순 고인돌유적지 도곡면과 춘양면의 3.2ha 면적 새하얀 메밀꽃이 한창 [내부링크]

3.2ha의 메밀꽃단지 조성으로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군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고인돌유적지에 메밀꽃단지를 조성하여 현재 메밀꽃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도곡면과 춘양면의 3.2ha 면적에 이르는 꽃단지에 여름철 즐겨볼 수 있는 메밀꽃을 파종하였고 눈처럼 하얀 메밀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계절이 있는 고인돌유적지 경관 조성을 위해 올해 봄에는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으며, 이어 여름을 책임질 메밀꽃을 지난 5월 말 파종하여 만개하기까지 물관리 등 주기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화순군은 이번 메밀꽃 개화에 이어 화순 고인돌 가을 축제 시기에 맞는 경관용 국화와 해바라기, 코스모스 같은 다양한 가을꽃 식재 준비를 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유채꽃에 이어 메밀꽃도 성공적으로 개화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전남도,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말 산업 발전 위해 학생 체험비 지원 [내부링크]

초·중·고 6천명 대상 70%…집중력 향상·비만 개선 등 효과 전라남도는 승마인구의 저변 확대와 말 산업 발전을 위해 학생승마 체험비 18억 원을 확보, 도내 학생 6천 명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체험을 바라는 학생은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담당교사 지도를 받아 근처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비용 32만 원 중 학생은 9만 6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저소득층·다문화 가정·장애학생은 체험비 전액을 지원받아 참여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집중력 향상과 비만 개선 효과가 있고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에 익숙한 학생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론부터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에 오르고 내리는 방법, 승마 자세, 평보, 속보 등 실습 시간으로 편성되며 10일간 진행된다. 신안 소재 초등학교 한 학생은 “우리 주변에 말이 없고 체험할 기회도 없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친구들과 함께 말을 타니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지역 신규 암 환자 줄고 전국 평균보다 크게 밑돌아 [내부링크]

2020년 1만 502명…암 예방수칙 준수·조기검진 등 당부 전라남도는 2020년 신규 암 환자 발생자가 1만 502명으로 2019년(1만 1천409명)보다 907명(7.9%)이 줄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지역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0년 전남 암등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 인구 10만 명당 암 발생률은 468명(남 562.3명·여 417명)으로 전국 평균 482.9명(남 563.8명·여 435.6명)보다 14.9명이 낮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폐암으로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간암이 뒤를 이었다. 남자는 폐암, 전립선암, 위암, 대장암, 간암,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이다. 폐암 발생률이 높은 것은 2019년부터 폐암이 국가 6대 암 검진 대상(위·간·대장·유방·자궁경부·폐)에 포함되면서 암 발견율이 늘었고, 전남에 고령 흡연인구가 많은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2016~2020년 진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10개 입주기업 선정 [내부링크]

10개 입주기업, 하반기부터 스마트 농업기술혁신 위한 현장실증 본격화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8일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단지에 입주할 10개의 기업이 선정되어, 하반기부터 스마트 농업 기술혁신을 위한 실증단지의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ICT 기자재나 농업용 로봇, 온실관리 솔루션, 에너지 절감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실증을 통해 신기술과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고흥군은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이하 ‘전남TP’)에 고흥 실증단지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전남TP에서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8일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기업을 공모했고 신청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전문 심사위원단이 면밀히 평가해 지난 28일 입주대상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실증단지 입주기업은 임대료, 수도광열비, 재료비, 실증장비 대여료 등 실

27일 30개국 참가하는 2023 여수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대진표 확정 [내부링크]

30개국 550여 명, 2020 도쿄올림릭 메달리스트 등 세계 정상급 선수 참가 전 세계 30개국 300여 명이 참가하는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의 대진표가 지난 27일 확정됐다.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이 공식 인증한 국제 대회로 오는 7월 18~23일까지 6일간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진표가 확정되었고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참가 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이기에,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Yu Fei Chen,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Chi-Lin Wang, Yang Lee 등 배드민턴 세계 간판스타들이 출전하며,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도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리스트 김소영, 공희용과 함께 떠오르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도 참가를 확정 지었다. 한편 대회 티켓은 지난 26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9일 09시 현재 60%가 넘는 좌석이 이

여수시,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건강검진비용 20만원 중 18만원 지원…작업질환 사전예방으로 삶의 질 향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해양수산부 주관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신청률이 저조함에 따라 여성어업인의 신청을 당부하고 나섰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여성어업인의 직업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화건강검진비용 20만 원 중 18만 원(9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자부담 2만 원으로 안과검사와 근골격계질환 선별검사, 골절위험평가, 심혈관계질환 위험도 검사, 호흡기질환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어업경영체 경영주(공동 경영주 포함) 및 어업인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45세 이상 여성이다. 모집인원은 150명으로, 희망자는 오는 11월까지 신분증 및 관련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수산경영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선정결과를 문자로 발송하며, 선정자는 미평동에 위치한 여수중앙병원에 사전 예약 후 건강검진을 받으면 된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함평군, 기능성 상추'흑하랑'으로 만든 상추차(茶) 일본 수출길 올라 [내부링크]

숙면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기능성 상추 ‘흑하랑’으로 만든 상추차(茶)가 일본 첫 수출길에 올랐다. 함평군은 “흑하랑 상추차(茶) 일본 수출 상차식이 지난 26일 동함평산단 내 천지운에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흑하랑 생산 농가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일본 수출은 함평군에서 지난 2020년 흑하랑 상추를 처음 시범 재배한 지 4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흑하랑 상추 가공품은 티백차를 비롯한 3종으로, 올해 초 일본 현지 시식과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자 테스트를 마쳤다. 군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프랑스 등 해외시장 다변화를 모색해 흑하랑 상추 가공품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일본 수출이 흑하랑 상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우리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

순천시, 30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 공개 모집 [내부링크]

여름방학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여름방학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직장체험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에게 공공기관 근무 경험을 통해 공직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사회경험과 현장체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은 순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순천시청 청년정책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수생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3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연수생들은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하루 5시간(주 25시간)씩 순천시청,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및 유관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공직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현장체험을 통해 시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향후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

영광군, 7월 8일 우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내부링크]

“군민에 한해서 입장 가능, 신분증 꼭 챙기세요”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8일 개장한다. 8월 13일까지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광군민만 입장이 가능하므로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에서 확인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는 사람은 입장이 제한된다.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는 연령은 13세까지이며 만 5세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 이용해야 한다. 이용방법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 70%와 현장 선착순 접수 30%로 입장 가능하며, 입장인원은 오전, 오후 각 200명씩 하루 400명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나주시, 대중교통(운수회사) 보조금 및 노선 개편 시민설명회 가져 [내부링크]

26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운수회사 보조금 관련 쟁점 사항 Q&A 시내버스-마을버스-마을택시 노선, 급행 버스 도입 등 노선 개편 설명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대중교통(운수회사) 보조금을 둘러싼 각종 논란 해소를 위한 대시민 설명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나주시는 설명회를 통해 운수회사(나주교통) 보조금 과다 지원에 대한 전남도 주민감사청구, 시민사회 고발에 따른 수사 결과, 행정 조치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특히 대중교통 관련 주요 쟁점들을 질의응답(Q&A)식으로 정리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진솔한 답변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대중교통 현황 및 문제점 분석에 따른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개편 추진 방향, 효과 등을 영상과 PPT 발표를 통해 공유했다. 26일 오후 4시 나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설명회는 각계각층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 발표(자)는 ‘대중교통 보조금 지원체계’(운송원가 용역사), ‘대중교통 보조금 개선사항 및 팩트체크’(나주시

광주광역시, 7월 27일까지 제7기 예비(Pre)-명품 강소기업 13곳 모집 [내부링크]

7월 27일까지 접수…자금 우대·기술사업화 지원 등 광주 대표 기업 육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7기 예비(Pre)-명품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가 기업을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와 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 업체 가운데 매출액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지식서비스업은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율 3% 이상인 기업이다. 제5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2021년 10월~2023년 9월) 종료를 앞두고 있는 기간연장 기업을 포함해 총 13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심사와 발표‧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제7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경영진단·맞춤형기술사업화·자금우대 등 기업 성장목표와 수준에 따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성장사다리 중 다음 단계인 명품강소기업으로 성장을 돕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 지원하는 지역혁신선도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으로 도

광주광역시, 2023년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HiVE 2유형) 선정 [내부링크]

조선이공대·광주보건대·동강대와 협력 ‘광주시 빛 누리’ 추진 모빌리티·생체의료소재·인공지능 특화산업 연계 맞춤형 교육 신중장년·재직자 대상 ‘디지털전환 역량’ 교육과정 등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HiVE 2유형)’ 공모에 ‘광주시와 조선이공대(주관대학), 광주보건대·동강대(참여대학) 연합체’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은 전문대학이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특화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수준별 디지털전환(DX) 역량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신중장년과 지역 산업체 재직자의 직종 전환과 경력 재설계 교육을 지원한다. *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 기업·조직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사업 과정(프로세스), 조직문화, 고객 경험 등을 개선하고 혁신하는 전략적 변화 이번에 선정된

해남군, 내년에 이런 시범사업 어떨까요?.. 2024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제안공모 실시 [내부링크]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시범사업 제안 공모 해남군은 오는 7월 14일까지 2024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부서 검토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제안 분야는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에 필요한 사업,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등 농가소득 증대 실현을 위한 사업, 기존과 차별되는 새로운 농업기술 및 현장애로기술 사업, 기타 우리군 농업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이다. 신청은 해남군 농업인, 작목별 생산자(단체 또는 법인), 관련 분야 공무원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해남군 해남읍 땅끝대로 77-22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61-531-3823)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24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농업인들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시범사업 제안 공모에 적극적인

전남도, 국가지원지방도 15호선 ‘고창 도계-장성’ 국지도 전면 개통 [내부링크]

인적·물적 교류 활발… 두 지역 상생·동반성장 계기 마련 전라남도는 장성과 전북 고창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15호선의 시설개량공사를 마무리하고 27일 개통식을 통해 이날 오후 5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통행시간이 11분에서 6분으로 5분 단축돼 두 지역을 오가는 화물차량의 물류비 절감 등 직접적 경제적 효과가 크고 인적·물적 교류도 더욱 활발해져 장성과 고창 두 지역이 공동체로서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장성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정철·김회식·박현숙 전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장성・고창군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 추진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도계~장성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전북 고창읍 석정리에서 장성 북이면 달성리까지 총연장 5.97km 구간을 2018년 1월 착공해 총사업비 449억 원을 들여 6

전남도, 부족한 일손 해결 위해 태국 노동부장관 만나 상호 인력교류 확대 협의 [내부링크]

수찻 촘클린 노동부장관과 조선·제조·농어업 분야 추가 확보 협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일손 해결을 위해 지난 1월에 이어 또다시 태국 정부 수찻 촘클린 노동부 장관을 만나 상호 인력 교류 확대를 협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태국 수찻 촘클린 노동부 장관과 간담회를 열어 태국 우수 인력 수급 및 상호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찻 촘클린 노동부 장관이 태국 근로자의 한국 진출 확대 및 격려차 방문해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가 지난 1월 태국을 방문해 근로자 인적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한 지 5개월 만이다. 간담회에서는 전남의 조선업, 제조업, 농어업 분야 태국 우수 인력 추가 확보를 위해 지역 특화형 비자 및 이민 활성화 등 상호 협의사항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협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조선업, 농업 등에 많은 인력이 부족한 상태”라며 “태국의 더 많은 우수 인력이 전남에서 일하도록 장관께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용차, K9 대형세단 4년 임차비만 8천 6백만 원 상당... 꼼수 행정 예산 낭비 논란(제1보) [내부링크]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구매 정부 정책 ‘나 몰라라’ 하나?.. 자치 역행 빈축 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시 규정, 전용차 교체 연한 최소 7년 또는 12만 주행... 4년마다 렌터카로 피해... 꼼수 행정 전형 -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 전기차 G80구입으로 정부 정책 솔선... 광주시와는 대조적 - 지역민, “경상남도 등과 같이 친환경 전기차 사서 타고 다니면 연료도 절약하고 기후 환경에 도움이 될 것인데 전임 시장 타는 차량은 싫고 새 차로 폼 잡고 싶어.. 저급한 의식 불쌍하다."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전용차를 전기차 등 정부의 친환경 차량 우선구매 정책에 반하는 가솔린 차량인 대형 세단 기아 K9 3.8 (차량 금액 8천4백7십만 원)을 임기 4년간 무려 8천6백만 원(월 180만 원) 상당의 임차비를 주면서 전용차 교체 규정을 피해가는 등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

목포역 관광안내소 새롭게 단장, 목포여행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내부링크]

목포역 외부 광장으로 이전해 운영 영어․중국어 통역안내원 통해 원스톱 서비스 제공 목포시가 최상의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역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관광객 2,000만명 목표로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목포시는 그동안 관광객 맞이를 위한 다양한 수용태세를 정비하면서 오기 좋고, 놀기 좋고, 쉬기 좋은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목포관광안내소는 서남권의 대표 관문인 목포역사 내에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목포의 여행지 안내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 잘거리, 놀거리 등을 안내하며 여행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시는 이런 목포역 관광안내소를 목포역 외부 광장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역관광안내소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목포역 외부에 관광안내센터를 새롭게 설치했다. 그동안 협소하고 불편했던 사무실 환경이 개선되고, 관광객이 보다 쉽게 안내소를 찾을 수 있게 되면서 보다

안민석 의원, 학교혼란 4세대 나이스 개선 요구 4천700여건 접수 확인 [내부링크]

조치 완료 72%, 처리 중 28% ... 장관, 차관 연이어 사과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 대통령의 수능 발언으로 교육계가 어수선한 가운데 최근 개통된 4세대 나이스(교육행정 정보시스템) 오류가 5천 건에 달해 학기 말 학교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21일 나이스 개통 이후 '업무영역별 개선 요구 및 조치 현황'에 따르면 4,729건의 사용자 개선 요구가 교육당국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업무영역별로 보면 일반행정이 1,95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무업무 1,741건, 학교행정 475건, 공동관리 453건 등이며 이 중 3,417건이 조치완료 됐고 현재 1,312건 27.7% 정도는 조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말고사 연기 등 학사운영에 혼란을 야기한 문항정보표 관련 오류는 22일 출력기능을 중지하고 23일 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교육부 이주호 장관과 장

나주시, 장마 시간당 최대 65mm 집중호우 피해 … 신속 복구 총력 [내부링크]

26~28일 비 238mm 쏟아져 농경지·도로 침수, 낙뢰 정전 발생 윤병태 시장 침수 피해 현장 점검 “신속한 피해 복구, 추가 피해 최소화 사전 예찰 총력”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마 초입부터 시간당 최대 65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27일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9시 해제 시까지 237.9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전날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문평면에 최대 65mm, 노안면은 46mm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 전날 오후 9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대기 중이던 배수펌프장, 하천배수문, 도로관리 근무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한 시간 뒤 호우경보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이 가동되면서 부시장을 비롯한 20개 읍·면·동장과 전체 부서, 읍·면·동 비상근무 인력이 투입돼 상습 침수구역 현장 예찰 및 실시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경지 및

강진군, 9월 10일까지 음악으로 강진알리기 대작전 공모전 개최... 심사 과정 없앤 이색적인 공모전 [내부링크]

‘음악으로 강진 알리기 대작전’ 실시... 제2의 ‘마량에 가고 싶다’ 기대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2023년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으로 강진 알리기 대작전’ 전국 공모를 지난 6월 26일부터 9월 10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과정을 없앤 이색적인 공모전으로, 제목 또는 가사에 강진의 역사, 문화, 시, 인문, 관광지 등 강진 관련 내용을 담아 정식 음원으로 발매할 경우, 강진군과 사용권 계약을 통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창작곡에 대한 저작권을 지자체에 귀속시키는 여타 공모사업과는 달리, 강진군에서는 해당 음원에 대한 사용권만을 득하는 방식으로 창작자의 실연권 및 저작권을 보장한다. ‘음악으로 강진 알리기 대작전’에 참여한 음악예술인들은 곡당 최대 1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9월 개최되는 지역문화활력축제 ‘병영의 B.A.M.’ 쇼케이스 무대 초청 후보로 자동 선정돼, 대형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을 선

순천시, 7월 1일 이후 출산모 산후조리비용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소득 기준 없이 지역 내 모든 산모에게 현금성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 달 1일부터 관내 출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득 기준 및 산후조리시설 이용 여부 관계없이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이며, 신생아를 관내 출생신고한 출산모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 7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하며, 공공산후조리원 감면 이용 대상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지원기준은 첫째아 80만 원, 둘째아 이상 100만 원이며, 다태아의 경우 두 번째 이상 출생아부터는 둘째아 이상 지원기준의 50퍼센트를 지급한다. 이는 현금성 지원으로 산후조리시설 미이용자도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각자 원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산후 회복이 가능하다. 출산 시 1회 지원하며, 출산 후 6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정부24 ‘행복출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해남군, 삼산면 일원에 약 60ha 규모 전국 최대 규모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 [내부링크]

삼산면 일원 60ha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전남 과수연구소 및 군 농업연구단지 집적화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2026년 가동 발맞춰 운영 본격, 농업 기후변화대응체계 구축 해남군이 국립 기후변화대응센터가 들어서는 삼산면 평활리 일원을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메카로 조성한다. 군은 국립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에 발맞춰 약 60ha 규모의 전국 최대규모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에는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라남도 과수연구소(25ha), 군 농업연구단지(30ha)가 들어서게 된다.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기에 통과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올해 토지 보상비와 기본 설계비를 확보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농식품부의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대응센터의 세부 역할과 건축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우리나라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본부로서 전국 도 단위 농업기술원을 지역센터로 활용해 기후와 밀접한 농업분야의

나주시, 선 시공한 해피니스CC 골프장 저류지 불법 증축 관련 사법기관 고발 [내부링크]

물 부족 시 골프장 저류지 용수공급 협의 … 농약잔류량 검사 등 관리 철저 골프장 증설 따른 임도 폐쇄, 대체 임도 개설 속도 전라남도 나주시는 개발행위 변경 허가 없이 골프장 저류지 규모를 확대해 선 시공한 해피니스CC를 최근 국토계획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발 조치 된 해당 골프장은 2011년 2월 최초 개장해 현재 다도면 송학리 산148번지 일원 전체 면적 222만6265에 36홀 규모로 운영 중이다. 이 골프장은 지난 3월 골프장 증설(9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후 허가내용과 다르게 저류지 규모를 확대해 선 시공한 부분 등이 확인돼 고발 조치 됐다. 시는 사법기관 수사 결과와 관계 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당초 허가사항 이행에 중점을 두고 원상회복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는 골프장 저류지가 농업용수 부족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물 부족 시 저류지 담수 용수를 공급하기로 골프장 측과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다. 골프장 저류지가

22일 응급구조사 2급 교육 받던 소방관 교통사고 피해자 빠른 응급처치로 생명 구해 [내부링크]

진도소방서는 지난 22일 밤 10시 20분경 응급구조사 2급 교육을 받고 있던 정화랑 소방장 등 3명의 소방관이 나주시 빛가람동 석전교차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초기 응급처치를 실시해 생명을 구하는데 이바지 하였다고 밝혔다. 응급처치를 실시한 정화랑 소방장, 김세곤·고두현 소방교는 전남소방본부 소속으로 광주소방학교에서 9주간 진행하는 응급구조사 2급 집합교육을 받고 있었다. 이들은 사고를 목격한 즉시 119신고 후 2차 사고를 방지하고 현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뒤따라오는 차량들을 통제하고 피해자 상태를 살폈다. 당시 환자의 상태는 의식이 없고 맥박은 있는 상태였으며, 왼쪽 팔꿈치 개방성 골절 및 손목 골절, 두부 손상으로 인한 출혈이 있었다. 이들은 소방학교 응급구조사 과정에서 배운대로 구급대에게 정확한 위치와 환자 상태를 알리고 외상평가, 출혈 부위 지혈, 2차 손상방지 등 초기응급처치를 실시했다. 환자의 의식이 돌아오자 현장도착한 나주소방서 빛가람센터 구급대원에게 환자

전남도, 천혜 자연 활용 추진 중인 골프장 총 13개소.. ‘골프 중심지’ 도약 [내부링크]

인허가 기간 단축·투자 활성화·요금 인하 등 건설 지원계획 수립 전라남도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겨울 온화한 기후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한 골프 스포츠 중심지 조성을 위해 ‘골프장 건설 지원계획’을 수립, 내수 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골프장 건설 지원계획’에 따라 수요 맞춤형 골프장 건설과 실질적 골프 대중화, 지역 주민과 사업 시행자 갈등 해소 등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인·허가권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골프장 건설 지원 전담조직(T/F) 구성·운영 행정절차 개선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허가 기간 단축을 지원한다. 또 주민·시행자·허가권자 간 협의체 구성 및 상생방안 마련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타 지역 방문객 유치를 위한 이용요금 인하 등을 중점 추진한다. 현재 전남에서 추진 중인 골프장은 총 13개소다. 이 중 4개소는 투자자가 계획 수립과 함께 토지 매입을 하고 있으며, 9개소는 도 및 시군에 인·허가 신청서가 접수돼 관계기관 협의

전남도-CJ푸드빌, 완도산 전복 활용한 외식 신메뉴 첫 출시 [내부링크]

리조또 등 3종 이어 빕스·제일제면소도 신메뉴 추가 예정 전라남도는 우수한 전남 수산물 판매촉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손잡은 CJ푸드빌이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전복 리조또, 전복 바질 페스토 파스타 등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를 통해 선보이는 신메뉴는 지난달 22일 전남도, 완도군과 CJ푸드빌이 ‘전남 농수산물을 활용한 외식상품 개발·홍보’ 업무협약을 한데 따른 것으로 최근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를 돕고자 추진한 첫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번에 출시된 더플레이스 3종 메뉴는 전복살과 전복소스로 감칠맛을 살린 ‘전복 리조또’,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전복 씨푸드 샐러드’, 바질 페스토의 풍미가 어우러진 ‘전복 바질 페스토 파스타’다. 한식에 사용되는 전복을 이탈리안 메뉴에 접목해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독창적인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된 메뉴는 두 가지 세트

전남도, 7월 2일까지 ‘제53회 전라남도 공예품대전’ 참여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공예품 대전 참여하세요 전라남도는 전통 공예기술을 계승하고 창의적 공예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53회 전라남도 공예품대전’을 오는 7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누리집(http://www.crafts.or.kr)’에서 7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출품작은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다미담예술구(담양읍 담주4길 24-27 2동)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 대상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6개 분야다. 전통 공예 기술과 조형성 등을 갖추고 현대적 흐름에 부합하면 출품이 가능하다. 다만 상품화가 곤란한 작품 등은 제한된다. 출품 기준은 1인 1개 작품을 원칙으로 1개 작품의 총출품 수량은 15점까지다. 디자인, 규격, 색상 등이 같은 것은 3개 이내로 출품해야 하며, 2인 이상 공동 출품작일 경우 공동 작업에 대한 별도의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해선 상품성, 품질 수준, 디자인, 창의성 등을 심사한다. 심

장흥군, 7월 1일부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개최 [내부링크]

7월 1일부터 7일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최 김성 군수 “스포츠 대회 유치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장흥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중등·고등·대학·여성·일반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체급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이 펼쳐지면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3일간(7.5. ~ 7.7.)은 오후 2시부터 MBC 플러스를 통해 전국 생방송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장흥군은 올해 3월에 대한씨름협회와 대통령기 씨름대회 유치를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 장흥군은 2023년부터 2025년 3년간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고 민속 씨름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1일 장흥군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씨름대회를 통해 장흥군을 알리고,

광주광역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파임(포트홀) 특별 순찰 24시간 운영 [내부링크]

기동순찰 보수반 3개조·야간 응급보수반 등 운영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파임(포트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동순찰 보수반 3개조와 야간 응급보수반을 24시간 운영한다. 기동순찰 보수반과 야간 응급보수반은 빛고을대로·무진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등 도로폭원이 20m 이상(4차로 이상)인 378개 노선, 연장 597 구간을 수시로 순찰한다. 특히 경찰청과 협조해 신속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도로파임이 있을 경우 보수할 계획이다. 또 도로파임, 물고임 등 도로이용 민원이 발생하면 즉각 조치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와 연계해 처리한다. 장마기간에는 포장 균열부로 많은 양의 빗물이 스며들어 차량통행에 의한 수압이 증대되면 약해진 부위의 아스팔트 포장층이 떨어질 수 있다. 이 경우 교통사고 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심하면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나거나 휠이 부서지는 상황이 발생,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파

광주 첫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광주기독병원 선정.. 9월부터 평일·휴일 24시 소아경증환자 진료 [내부링크]

9월 1일부터 평일·휴일 24시까지 소아경증환자 진료 연장 운영에 따른 보조비용 시비 28억 8000만 원 지원 광주 첫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에 광주기독병원이 선정돼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우선 협상 대상기관인 광주기독병원(원장 최용수)과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지원 사업’ 협상을 지난 22일 마무리하고, 사업자로 광주기독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 조건 충족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광주기독병원은 9월 1일부터 평일과 휴일(토·일·공휴일) 24시까지 소아청소년 환자를 진료하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광주시는 사업 기간(2023년 9월~2025년 12월) 광주기독병원에 운영비, 홍보비 등 경상적 보조비용으로 시비 28억 8000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기독병원은 나머지 경상적 사업비 5억 3000여만 원과 발생되는 자본적 경비 전액을 자체 부담을 통해 사

광주광역시, 전국 최초 5개구 모두 광역평생학습도시 선포 [내부링크]

29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정책포럼·선포식 개최 협력·도약 위한 평생학습 방안 논의…역량 강화 연수도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광역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30일 ‘2023 평생학습 정책포럼’과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전국 최초 광역평생학습도시 선포와 함께 협력·도약을 위한 평생학습 정책방안을 논의한다. 광주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협력과 도약, 평생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대전환의 중심, 광역평생학습도시의 출범-광주를 시작으로’라는 주제로 광역평생학습도시 선포식과 정책포럼이 진행된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5개구 모두 평생학습도시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광역평생학습도시 선포를 통해 선도도시로서의 도약을 다짐한다. 모든 시민의 삶이 학습과 하나가 되는 ‘광역 평생학습도시 광주’ 선포식에서 광주시는 5개구와 함께 비전큐브 퍼포먼스와 선언문

여수시, 국가 어항인 국동항 장기 방치선박․불법 적치물 일제정비 [내부링크]

514척․100여 톤 전수조사 완료…제거 공고 후 처리․고발조치 병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어항인 국동항의 장기 방치선박 및 불법 적치물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국동항은 수년간 다수의 장기 방치 선박으로 다른 어선의 접안을 방해해 왔으며, 250m의 파제제에는 불법 적치물이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이에 여수시는 앞서 6월 초에 장기 방치선박 및 파제제 불법 적치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 장기 접안 추정선박 97척․어선등록증 미부착 선박 87척 등 총 514척의 선박 및 불법 적치물은 60여 점, 약 100톤을 파악했다. 시는 장기 방치 추정 선박 중 어업허가 취소 및 어선등록 말소대상에 해당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허가 등을 취소하고, 소유자를 알 수 없는 어선등록증 미부착 선박에 대해서는 제거 공고 후 자체 처리 및 고발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단, 폐기 처리 선박이 50척 이상으로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몰

목포시, 7월 22일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 한자리에…‘개그쇼-개그쟁이’ 기획 공연 개최 [내부링크]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의 색다른 공연... 온 가족이 즐기는 개그쇼! 지정좌석제 시행... 온라인 예매 진행 중 목포시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수권 신장을 위해 오는 7월 22일 오후 15:00, 19:30 2차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그쇼-개그쟁이’공연을 선보인다. 개그쇼-개그쟁이는 방송에서만 보던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의 개그를 직접 보며 남녀노소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코너를 만들어가는 무대를 마련해 건강한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안어벙으로 유명한 개그맨 안상태씨와 탄탄한 코믹 연기가 일품인 송영길, 정승환, 박휘순, 김태원, 이성동, 김영희, 김회경, 김자미씨 등이 출연한다. 특히 B-Boy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는 물론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관람 대상은 만 8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R석(1층) 1만 원, S석(2층) 5천 원으로 지정 좌석제

목포시, 7월 31일까지 제12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50명 모집 [내부링크]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 7월 6일까지 신청…참가비 무료 청년이 찾는 큰 목포에서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가 열린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배우 최수종)가 주관하는 전남연기캠프는 배우를 꿈꾸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 재능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프는 전남 소재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6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캠프는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5박 6일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되는데, 마지막 날은 학부모와 영상산업 관계자가 초청돼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연기캠프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캠프 과정 중 배우 최수종의 특강이 이뤄진다. 또한 참가 학생의 고민을 들어주는 1:1 멘토링이 준비돼 있다. 이에 연기·영상 교육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목포시, 4차 산업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추진..1인 최대 150만 원 지원 [내부링크]

청년스마트도시 본격 육성을 위한 미래 인재 양성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1인 최대 150만 원 지원 목포시가 4차 산업 관련 청년 구직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4차 산업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차산업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은 빅데이터, 코딩, AI 등 4차산업 관련 국가자격증 교육비 중 자기부담분 80프로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1인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공고일 기준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2023년 1월 1일 이후 4차 산업 관련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자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시작해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목포시청 스마트정보과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순천시, 위기청소년 대상 맞춤형 지원.. 전국 최초 ‘위기 탈출 밴드부’ 운영 [내부링크]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고위기 맞춤형 프로그램 실시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부 국정과제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구현 중 하나인 위기청소년 대상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위기 탈출 밴드부’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최근 자해‧자살, 비행 및 범죄, 학업중단 등 청소년의 위기상황이 심화되면서 맞춤형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밴드부는 위기청소년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성과 소질을 신장시키고 심리적 안정과 희로애락을 예술로 승화시켜 건강한 또래 집단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위기 탈출 밴드부의 회원은 관내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 오디션을 거쳐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8월 중 위기관리 집단상담을 4회차 진행하며 이후 9월부터는 공연 작품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sc1388dream.or.kr)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강점을 표출할

전남도 우수 농수산식품, 중화권 시장 확대 공략 [내부링크]

타이페이식품박람회에 6개 중기 수출상담…34만 달러 계약 전라남도는 중화권 시장 확대를 위해 최근 대만에서 열린 ‘타이페이 식품박람회’에 농수산식품 6개 기업을 파견, 34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 전남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코로라19 이후 약 4년 만에 타이페이 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전남 6개 중소기업은 현지 구매상과 1대1 상담을 통해 684만 달러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김 가공품을 수출하는 ‘대창식품’은 총 34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다. 현장 박람회 참가를 통해 코로나로 단절된 기존 구매자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번 타이페이 식품 박람회는 특히 건강한 한끼에 대한 수요 증가로 김치와 건강기능식에 대한 상담이 많았으며, 고품질 한국산 김에 대한 인기가 높아 관련 문의 또한 많았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대중국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하반기부터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긍정적 파급효과가

광주광역시, “광주군공항 유치지역에 1조(4508억+α) 지원” 유치지역 미래산업 거점도시로 도약 [내부링크]

유치지역 맞춤형 지역개발사업, 자족기능 갖춘 신도시 건설 등 “유치지역 미래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군공항 유치지역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1조원(4508억원+알파(α))에 달하는 재원 지원, 유치지역 맞춤형 지역개발사업,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조성 방안 등을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전남도 김영록 지사님과 여러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군공항 유치지역과 광주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먼저 재원지원 방안으로 “지역개발사업지원금은 당초 기부대 양여에 의한 차액으로 발표했던 4508억원에 광주시 재원을 추가해 1조원(4508억원+알파(α)) 규모를 조성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시장은 “군공항 유치의향서가 제출되는 시점부터 햇빛연금, 스포츠아카데미, 항공정비(MRO)산단, 국제학교 등 구체적인 지역 맞춤형 사업은

전남도, 26일 천연 소재 기능성 상추 ‘흑하랑’ 가공품 일본 첫 수출길 [내부링크]

3종·3천800만원 규모…세계 수면시장 진출 확대 기대 전라남도는 천연 소재로 숙면 효과가 있는 기능성 상추 ‘흑하랑’ 품종의 가공제품이 26일 상차식을 갖고 일본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동함평산업단지의 천지운에서 열린 이날 상차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김철환 흑하랑공동생산자연합회장, 참여 농가, 신선식 두원농협조합장, 조용국 엘리펀 대표, 정범기 천지운 전무 등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주인공들이 참석했다. 또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지역농협 관계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함평군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가공제품은 흑하랑 차·흑하랑-유자C 젤리스틱·흑하랑 반가공 분말 제품, 3종 3천800만 원 규모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12월부터 일본 수입업체와 생산자연합회, 가공업체, 유통업체 등과 협력한 성과다. 전남도는 기능성분 최대화를 위한 표준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수출 확대 및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 시장 수요에 맞

나주시, 26일 남평 지석천 솔밭공원 알박기 텐트 등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내부링크]

불법 쓰레기 투기, 하천 생태계 오염 기승 … 야영·취사 금지구역 지정·고시 7월 6일부터 상시 단속,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나주시가 남평 지석천 솔밭공원 일대 기승을 부려왔던 ‘장박 텐트’ 이른바 알박기 텐트와 불법 쓰레기 투기 문제에 팔을 걷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다음 달 국가하천인 지석천 솔밭공원 일대를 야영·취사 금지 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지 구역은 드들강 솔밭공원에서부터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아파트 인근까지 약 3km구간이다. 야영 및 취사 행위 금지지역 지정·고시를 위해 15일 동안 행정예고를 통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내달 5일까지 계도 활동에 나선다. 7월 6일부터는 금지 구역 내 야영·취사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 이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금지구역 지정·고시는 무분별하고 불법적인 야영행위로 인한 경관 훼손, 하천 생태계 오염, 불법

곡성군 갤러리 107, 7월 12일까지 서현호 ‘몸:짓-몸의 기억’ 개인전 개최 [내부링크]

곡성군(이상철 군수)이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현호 개인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현호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간의 몸을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 20여 점의 아크릴화와 테라코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평소 인간을 소재로 현대인의 내면적 갈등과 불안 등 여러 감정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자투리 캔버스 천 조각에 작은 크기의 인체 드로잉들을 배치한 화면 위에 다른 분위기의 인물상을 배치해 평소 몸으로 기억되는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회상하게 만든다. 서 작가는 “내 삶의 터전인 곡성에서 이번 개인전이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작품들은 ‘몸이 곧 나’라는 메를로 퐁티의 말을 인용하며 자유로운 ‘춤’이라는 소재를 통해 건강한 연대의 에너지를 시각화했다. 또한 ‘콜라주’와 ‘드로잉’이라는 두 가지 기법을 함께 사용해 표현주의적이고 자유

전남도, 30일까지 지역 소상공인·상점가 디자인 개발 지원 접수 [내부링크]

30일까지 방문·우편 접수…신규·리뉴얼 18개소 선정 전라남도는 지역 소상공인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사업자 등록을 한 뒤 10년 이상 운영한 제조업체 중 소상공인 및 상점가·번영회 등이다. 사업 신청은 필요서류를 갖춰 오는 30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평가와 현장조사, 대면 발표평가 등을 거쳐 신규 제작 8개소, 리뉴얼 10개소 등 총 18개소를 7월 초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신규제작 8개소엔 신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브랜드 전략 수립을, 리뉴얼 10개소는 환경 변화에 맞게 특성이 반영된 기존 브랜드 리뉴얼·디자인 개발 등을 집중 지원한다. 전남도는 ‘소상공인 및 상점가 디자인개발 지원’을 통해 지난해까지 전통시장, 상가, 도 지정명인 등을 대상으로 모두 94개소를 지원했다. 실제로 지난해 지원받은 순천의 한 식품업체 대표는

나주시 천연염색재단, 30일까지 천연염색 가죽 에코프린팅 전시전 개최 [내부링크]

30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서 가죽 패션 제품 선봬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오는 30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천연염색 가죽 에코프린팅 작품 전시전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에코프린팅은 에코(Eco)와 프린팅(Printing)을 합친 인쇄 용어 중 하나로천연염색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천연염색에 접목한 에코프린팅은 식물의 전체, 잎, 꽃 등을 염색하고자 하는 천이나 가죽에 밀착시킨 후 열을 가해 식물의 모양이나 색상을 천과 가죽에 인쇄하듯 남기는 기술이다. 염색 대상물을 염료액에 침지해 염색하는 일반적인 염색법과는 달리 식물의 각 부위 모습을 그대로 염색할 수 있으면서도 과정이 간단하고 심미성이 탁월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죽 에코프린팅은 염색 난이도가 높아 활성화가 덜 된 편이지만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꽃, 식물들의 사진을 가죽에 인쇄해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선명한 염색 퀄리티를 자랑한다. 전시전에서는 한국천연염색가

여수시, 26일부터 ‘2023 여수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예매시작 [내부링크]

인터파크 홈페이지…7월18~23일 진남체육관․30개국 550여명 세계정상급 선수 참가 전 세계 30개국 550여명이 참가하는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관람 티켓 사전예매가 26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이 공식 인증한 국제대회로 오는 7월 18~23일까지 6일간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2024년 파리올림픽 참가 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로 세계정상급 해외선수가 다수 참가하며 오는 27일 대진표가 확정될 예정이다. 대회 티켓은 오는 26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발권도 가능하다. 19일 본선부터 유료이며 일반석은 주중 1만 원, 주말 2만 원이며VIP석은 주중1만5천 원, 주말 3만 원이다. 18일 예선전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이번 세계대회 개최는 지역경

광주광역시, 본격적인 장마철 대비 총력대응 체계 구축 [내부링크]

장마예보 따른 ‘풍수해 대책점검 전담회의’ 대책 논의 하수시설물·대형공사장·반지하 등 분야별 대응계획 수립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는 등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기상청은 25일부터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정체전선이 북상해 광주지역에 다소 많은 비가 내리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3일 오전 중앙정부 ‘풍수해 대책점검 전담회의(TF)’ 7차 회의에 이어 시‧자치구 합동으로 대책회의를 열어 기상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대책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장마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빗물받이·맨홀 등 하수시설물 산사태 우려지역 대형공사현장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 등에 대한 여름철 풍수해 대응계획을 분야별로 수립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자치구 사전대비 실태 점검을 통해 수방 장비와 자재가 제때 현장에 투입되도록 조치했다. 특히 지난 5월 9일 자치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100여명

전남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전국체전 환경 온 힘.. ‘몰카’ 집중 점검 [내부링크]

관·경 합동점검반, 화장실 등 편의시설 ‘몰카’ 집중 점검 전라남도는 10월과 11일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기장 불법 촬영기기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6월부터 체전 기간까지 운영하는 이번 점검은 전남도와 22개 시군 체전 담당부서, 환경부서, 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합동점검반은 22개 시군에 분산된 전국체전 70개 경기장과 장애인체전 38개 경기장 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의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전파탐지기, 적외선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탐지장비를 활용해 정밀 탐색하고 육안으로 화장실 칸 내벽이나 천장 등 의심되는 물체와 흔적을 철저히 확인해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의 경각심을 알리는 경고 스티커를 부착한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는 예방

전남도, 25일부터 호남권 최대 박람회 ‘2023년 광주·전남 유통인쇼’ 개최 [내부링크]

호남권 최대 박람회 ‘2023 광주·전남 유통인쇼’ 개최 전라남도는 25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지역 중소기업 제품 유통 활성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 광주·전남 유통인쇼’를 개최했다.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사)온라인비즈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조달청 후원으로 열린 호남권 최대 유통 박람회인 ‘2023년 광주·전남 유통인쇼’에는 수도권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총 50개 기업이 참여했다. ‘온라인 유통 트렌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기업과 기업 간 거래(B2B), 기업과 소비자 거래(B2C)가 결합된 판로 개척을 위한 전문 전시회로 운영됐다. 전국 온라인 판매자, 통신판매업·공동구매 사업자,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등 주로 전자 상거래에서 활동하는 유통사업자가 참여했다. 전남 기업들은 농업용 드론이나 친환경 섬유 같은 벤처 제품뿐만 아니라 홍어, 매생이, 한과 등 생명의 땅 전남의 농수특산품을 활용한

광양시 홍보대사, 25일 오사카시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세계 신기록 깨다! [내부링크]

‘4시간 25분’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신기록 달성 광양시는 광양시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25일(일) 일본 오사카시에서 또 한 번 자신의 ‘얼음 위 맨발로 서 있기’ 세계 신기록을 깼다고 밝혔다. 이날 도전은 일본 오사카시 고려축구협회 초청으로 제26회 오사카시 고려배 국제축구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 씨는 지구온난화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22일 고흥 우주항공축제에서 자신이 세운 ‘얼음 위 맨발’ 세계신기록 4시간 22분에 도전하여 ‘4시간 25분’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광양 출신으로 광양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는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세계 최초 후지산(3,776m) 맨발 등반,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맨발 국토 종주(광양~임진각 427km)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또한, 자신이 보유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기록을 거듭 경신해 나가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용차, K9 대형세단 4년 임차비만 8천 6백만 원 상당... 꼼수 행정 예산 낭비 논란(제1보) [내부링크]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구매 정부 정책 ‘나 몰라라’ 하나?..자치역행 빈축 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시 규정, 전용차 교체 연한 최소 7년 또는 12만 주행... 4년마다 렌터카로 피해... 꼼수 행정 전형 -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 전기차 G80구입으로 정부 정책 솔선... 광주시와는 대조적 - 지역민, “경상남도 등과 같이 친환경 전기차 사서 타고 다니면 연료도 절약하고 기후 온난화도 방지될 것인데 전임 시장 타는 차량은 싫고 새 차로 폼 잡고 싶어.. 저급한 의식 불쌍하다."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전용차를 전기차 등 정부의 친환경 차량 우선구매 정책에 반하는 가솔린 차량인 대형 세단 기아 K9 3.8 (차량 가격 8천4백7십만 원)을 임기 4년간 무려 8천6백만 원(월 180만 원) 상당의 임차비를 주면서 전용차 교체 규정을 피해가는 등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장성군, 남면 첨단3지구 부지 4900억 규모 ‘카카오’ 데이터 센터 들어선다 [내부링크]

26일 전남도청서 투자협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2026년까지 장성 남면에 구축 장성군이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기회가 될 투자 유치 소식을 전했다. 군은 26일 전남도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KB증권와 함께 데이터 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장성군 남면 첨단3지구 부지에 사업비 4900억 원을 투자해 3만 3000, 40메가와트(MW) 규모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설계와 설비 구축,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한다. 데이터 센터 구축을 통해 100명 규모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각종 첨단산업 활성화도 가능하다. 데이터 센터는 네트워크 서버 등을 운영하는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데이터 기반 산업에 필수적이지만 전력 소모가 크다. 대기업 데이터 센터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

광주광역시, 25일 첫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광주기독병원 선정.. 9월 1일부터 운영 [내부링크]

9월 1일부터 평일·휴일 24시까지 소아경증환자 진료 연장 운영에 따른 보조비용 시비 28억8000만원 지원 광주 첫 공공심야어린이병원에 광주기독병원이 선정돼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우선협상대상기관인 광주기독병원(원장 최용수)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지원 사업’ 협상을 지난 22일 마무리하고, 사업자로 광주기독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조건 충족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광주기독병원은 9월 1일부터 평일과 휴일(토·일·공휴일) 24시까지 소아청소년환자를 진료하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광주시는 사업기간(2023년 9월~2025년 12월) 광주기독병원에 운영비, 홍보비 등 경상적 보조비용으로 시비 28억80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기독병원은 나머지 경상적 사업비 5억3000여만원과 발생되는 자본적 경비 전액을 자체부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어

광주광역시,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축 기본설계 공모 접수 [내부링크]

30일까지 작품 접수…10월 초 당선작 선정 대표 랜드마크 건축물 창의적 디자인 작품 공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을 건립하기 위한 건축 기본설계 공모를 23일 공고했다. 건축설계 공모는 공공건축의 품격향상을 위해 창의성과 기술력이 뛰어난 작품을 공개 경쟁을 통해 선정하는 방식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은 총사업비 14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광주시는 기본설계에 참여할 응모자를 오는 30일까지 등록받고 작품심사를 거쳐 10월초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그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는 호남권 대표 마이스(MICE) 중심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가동률 70% 이상의 포화상태였다. 대형 국제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서는 전시장 확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 마이스(MICE) :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

화순군, 6월말까지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계약 완료.. 7월 입주 예정 [내부링크]

‘만원임대주택’ 입주자 추첨 완료 및 7월 입주 시작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8일 오전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임대주택' 입주자 추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사업은 구복규 군수의 강력한 실천 의지가 담긴 청년을 위한 주거 공약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을 위해 화순군이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화순군에 민간임대아파트가 다수인 반면 공실도 발생하고 있어, 청년주거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활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화순군은 작년 7월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22. 12. 부영주택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올해 4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였다. 4월 말 입주자 모집공고 후, 5월 초 입주 신청을 받아 입주자선정위원회 심의에서 입주자 선정을 추첨방식으로 결정해 6월 18일 오전 입주자 추첨식을 마쳤다. 추첨 행사는 서류접수 신청자 506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44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디지털 연계 흡수성 소재 융복합의료산업 도약 발판 [내부링크]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선정…중기 의료제품 개발 지원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디지털 연계 흡수성 소재 융복합의료산업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은 전남·광주·충남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3년간 국비 95억 원을 포함한 153억 원이 투입되며, 전남은 4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역 혁신 자원 및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추진된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와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의약 및 의료소재 공정개발 장비를 확충하고 기술지도, 공정개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화순KTR)은 공인인증시험과 인허가를 담당한다. 또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병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협력해 전임상·임상을 포함한 실증 플랫폼을 지원하고, 충남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해

장흥군, 7월 1일부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최 [내부링크]

7월 1일부터 7일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최 김성 군수 “스포츠 대회 유치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장흥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중등·고등·대학·여성·일반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체급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이 펼쳐지면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3일간(7.5. ~ 7.7.)은 오후 2시부터 MBC 플러스를 통해 전국 생방송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장흥군은 올해 3월에 대한씨름협회와 대통령기 씨름대회 유치를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 장흥군은 2023년부터 2025년 3년간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고 민속 씨름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1일 장흥군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씨름대회를 통해 장흥군을 알리고,

보성군, 25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성공 귀농 행복 귀촌 박람회’ 참가 [내부링크]

보성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한 행사로 전국 170여 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 관련기관 등이 참가해 스마트 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에게 창농의 길을 제시하고 지역 우수 특산품을 소개하는 등 지역을 홍보했다. 보성군은 1:1 상담 전문 부스로 참가해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귀농․귀촌과 관련된 종합 정보와 맞춤형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보성군의 특색 있는 농․특산물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는 보성군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할 수 있도록 두릅, 키위, 토마토 등 농산물 재배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라면서 “다가오는 9월부터 3개월간‘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민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

목포시, 탄소중립 실현위한 ‘2023년 전기버스 보급사업’ 시행 [내부링크]

6월 26일~12월 15일까지 신청받아 목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3년 전기버스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대의 전기버스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대당 지원액은 중형 최대 8,642만원, 대형 1억2,1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기간은 26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사업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요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최종적으로 지원가능 확인요청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에 대

목포문화원, 『목포 항일독립운동 자료집』 발간 [내부링크]

목포 독립운동 관련 형사사건부, 판결문, 공훈록, 신문자료 등 수록 4.8만세운동, 1929년 목포상업학교 학생시위 형사사건부 등 새로 발굴 목포문화원(원장 김정기)이 목포시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시군역사문화자원발굴사업으로 진행한 결과물인 『목포 항일독립운동 자료집』을 발간했다. 자료집은 1부 화보, 2부 목포 항일독립운동사, 3부 재판기록(형사사건부, 판결문), 4부 신문조서, 5부 공훈록, 6부 신문기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목포지역 항일독립운동 자료집에는 일부 새로 밝혀진 사실들이 눈길을 끈다. 4.8독립만세운동 당시 주역으로 ‘일본 유학생’으로만 알려졌던 남궁혁이 일본 정칙영어학교(正則英語學校) 학생이었다던가, ‘서울 유학생’ 오도근은 경성고보, 김영주는 휘문의숙 학생이었다는 사실, 곽우영이 양동교회 목사로 명기되는 등 성명과 나이 직업 등이 기록된 4.8만세운동 형사사건부가 발굴되어 큰 성과를 남겼다. 또한 1921년 일어난 영흥 ․ 정명 학생 주도의 제2차 독

광양시, 26일 ‘전세사기 피해 접수․상담 창구’ 운영 [내부링크]

피해 접수, 무료 전문가 법률상담, 임대사업자 법률 위반 검토 본격화 광양시가 '전세사기 피해 접수 및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피해구제지원을 위한 상담창구가 시청 건축과에 설치됐다. 상담 지원 대상은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전입신고)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춘 경우 임대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인 경우(2억 원의 범위 내에서 상향 조정 가능) 다수의 임차인에게 임대차보증금반환채권의 변제를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 임대인이 임차보증금반환채무를 이행하지 아니할 의도가 있었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등이다. 상담을 통해 피해지원을 신청한 임차인은 관할 시도의 조사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내 전세사기 피해자 여부를 결정받는다. 다만 자료보완 등 심의를 위해 필요한 경우 심의 기간을 15일간 연장할 수 있다.

전남도, 성장 잠재력 높은 ‘2023 유망 중소기업’ 참여 기업 모집 [내부링크]

3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정책자금 융자·판로지원 등 혜택 전라남도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3 유망 중소기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전남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제조 기업체로 3년 평균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과 지식기반 서비스업은 10억 원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장 소재지 시군에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7월께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시군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유망 중소기업’ 선정 기업엔 3년 동안 전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시설자금은 20억, 운영자금은 5억 원 한도로 각각 융자 지원한다. 또 이자 지원도 우대한다. 2년거치 일시 상환 시 2.5%,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시 1.4%를 지원한다. 이밖에 판로 및 수출

전남도, 7월부터 모든 어선에 어선원·어선 재해보험료 지원 [내부링크]

사업비 21억 원 추가 확보…신속한 복구지원·경영안정 기대 전라남도는 어선원·어선 재해보험료 지원 사업비 21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오는 7월부터 지원 대상을 톤수에 상관없이 도내 모든 어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어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해상사고로 인한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해 어업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어선원·어선 재해보험 지원은 어선 10톤 미만, 어선원 100톤 미만에만 지원했다.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도내 10톤 이상 어선 680척과 100톤 이상 35척을 포함해 총 2만 7천 척을 지원하게 됐다. 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은 어선원이 어업활동 중 부상, 질병, 사망 등 재해를 입었을 때를 대비한 산재보험 성격의 사회보장보험이다. 기존 100톤 미만 어선의 어선원 재해보험료만 지원하던 사업을 100톤 이상 어선까지 지원 확대한다. 또 어선 재해보험료 지원은 어선의 침몰, 충돌, 화재 등 해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어선을 복구하도록 지

광주광역시, 대표 테마마을 관리 및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내부링크]

관리실태 공유·공폐가 활용·관광객 유치 방안 등 논의 테마마을 간 연계 강화…특색있는 명소로 육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5개 자치구는 21일 오후 양림문화샘터에서 관계관 회의를 갖고, 대표 테마마을 등 관리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대표 테마마을 및 테마거리 관리실태 공유 마을관리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창의적인 공·폐가 활용 관광객 유치 및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 대표 테마마을은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 서구 청춘발산마을 남구 양림동·펭귄마을 북구 시화문화마을 광산구 고려인마을 등 5곳이 있으며, 대표 테마거리는 동구 케이-팝(K-POP) 스타의 거리 북구 제이홉거리(HOPE STREET) 등 2곳이 있다. 회의에서는 자치구별 대표 테마마을과 테마거리를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자원으로 집중 관리하고, 테마마을 간 연계성을 강화해 지역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

전남도,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및 국내 유일 레이저 산업생태계 조성 계획 착수 [내부링크]

산업 생태계 조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전라남도는 21일 도청 정철실에서 ‘레이저산업 생태계 조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및 국내 유일 레이저 산업생태계 조성 실행 계획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레이저 연구 및 산업과 관련된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이날 착수보고회는 전남도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및 이와 연계한 레이저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레이저산업 국가거점으로 도약하는 포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와 나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레이저 산업생태계 조성 종합계획 수립 레이저 부품 국산화 품목 발굴 산업부 주관 레이저 산업 클러스터 지정에 대비한 사전 기획을 수행해 최종적으로 전남도가 레이저산업 국가 핵심 거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레이저산업을 활용한 전남 권역별 전략산업 고도화 방안도 포함해 추진할 예정이다. 권역별로 나눠 나주에는 레이저종합클러스터, 동부권엔 우주·항공·신소재·철강산업, 북부

해남군, 8월 1일부터 인도 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과태료 부과 [내부링크]

과태료 최대 4만원 부과, 소화전 등 6대 구역 신고제 운영 해남군은 8월부터 인도 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지금까지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 등 5대 구역에서만 시행됐으나, 8월부터는 인도 구역이 추가된다. 주민신고제는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으로 동일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 2장의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이 부과된다. 인도 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7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이 운영되고, 8월 1일부터 위반 차량에 대해서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인도 위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목포시, 7월 5일까지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성화봉송 주자 62명 모집 [내부링크]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62명 모집 목포시가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봉송 주자를 22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성화봉송 주자는 총 62명을 모집하며, 1개 구간당 6명으로 주주자 2명, 부주자 2명, 호위주자 2명으로 구성되며, 성화봉과 마스코트기, 엠블럼기를 들고 봉송한다. 성화봉송 주자는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10월 13일 총 16개 구간 중 차량 봉송 6개 구간을 제외한 주자봉송 10개 구간, 3.8를 나누어 봉송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성화봉송에 건강상 문제가 없는 목포시 거주 만 15세 이상인 자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목포시 전국체전추진단(목포국제축구센터 2층) 및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가 가능하다. 선발된 주자는 성화봉송 교육과 예행연습 등 사전교육을 거칠 예정이며, 주자용품 5종(유니폼 상․하의, 운동화, 양말, 장갑) 등이

순천시, 6월 30일까지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취업 취약계층, 청년 실직자 등 178명 모집... 26~30일까지 접수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실직자의 생계안정과 근로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8명으로 총 178명이며, 참여자는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복지관 경로식당 도우미, 행정전산 업무, 박람회장 인근 불법 상행위 단속 등 총 13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청년(18 ~ 39세)은 주 40시간이며, 시간당 임금은 9,620원이다. 사업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박람회 인근 불법 상행위 단속, 박람회 행정지원에 배치되는 참여자는 그보다 한 달 앞선 8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해 10월 31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사업 선발자 발표는 8월 30일이며, 박람회에 배치되는 참여자는 7월 26일 유선으로

전남도, 올해 12월 말까지 에너지바우처 지원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12월까지 읍면동서 접수…4인 이상 가구 37만 9천600원 전라남도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를 올해 12월 말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여름철 전기요금과 겨울철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을 구입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본인이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14만 9천800원, 2인 가구 20만 5천700원, 3인 가구 29만 2천500원, 4인 이상 가구 37만 9천600원으로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 2022년 지원실적 : 5만 1천276가구, 118억 원(2023년 6월 기준) 하절기인 올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전기요

전남도, 6월 29일~30일 제5회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 개최 [내부링크]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이틀간…55개 기업 230여명 채용 예정 전라남도는 오는 29일부터 2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재를 찾는 광주·전남 우수기업과 유능한 구직자 만남의 장인 ‘제5회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엔 광주·전남 우수 기업 55개 사가 참여해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총무, 일반사무원, 전기부품 조립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23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바라는 구직자는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https://job.jeonnam.go.kr) 커뮤니티, 알림마당에서 참가기업 현황과 기업별 채용사항을 확인하고 전남일자리종합센터(061-750-7700)로 사전 참가신청을 하거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준비해 박람회에 참여하면 된다. 중소기업의 채용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취업률 제고가 기대된다. 박람회에선 전남도와 광주시, 고용부에서 추진하는 청년⋅신중년

광주광역시, 12월 31일까지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 접수.. 비용 20% 지원 [내부링크]

공사비 20% 지원사업 12월31일까지 접수…내진성능평가 비용 등 지원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진 재난으로 인한 시민 안전 확보와 민간건축물 내진 성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은 민간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공사(설계비 포함) 비용의 20%를 지원한다. 대상은 문화·종교·관광숙박시설 등 연면적 1000 이상의 (준)다중이용 건축물 중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민간건축물이다. 광주시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을 선정하고 내진보강 사업을 실시한 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민간건축물의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위한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심사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진안전시설물로 인증되면 시설물에 지진안전 인증마크가 부착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지진안전 시설물을 직접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

전남도, 귀농어·귀촌 인구 10년 연속 4만명 [내부링크]

2022년 통계청 발표 4만454명…40대 이하 청년 56% 차지 전라남도는 대도시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 증가 등으로 전남 귀농어·귀촌 인구가 매년 4만여 명을 웃돌고, 이 가운데 40대 이하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 인구를 분석한 결과 전남 귀농인은 1천966가구 2천523명, 귀어인은 297가구 388명, 귀촌인은 2만 9천864가구 3만 7천543명으로, 총 3만 2천127가구 4만 454명이 전남으로 유입됐다. 이로써 전남 귀농어귀촌 인구는 2013년 통계청 발표 이래 10년 연속 4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비록 전년보다 3천784가구(6천109명)가 줄어든 규모지만, 이는 지난해 국내 인구 이동자 수가 48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며 2021년보다 14.7%가 감소했고, 주택 거래량도 49.9%가 감소하면서 전국적으로 귀농어귀촌 인구가 줄어든 흐름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연령별로 전남지역 귀농어귀촌 가구 중 40

광양시, 올여름 격조 높은 미술 전시에 관광객들 ‘주목’ [내부링크]

전남도립미술관 ‘영원·낭만·꽃’, 아트공간-이음 ‘순수의 빛’, 섬진강작은미술관 ‘바다정원’ 시간, 공간, 종교, 역사, 장르 등 경계 넘나드는 고품격 낭만여행 광양시가 역대급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을 시원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격조 높은 미술전시로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은 광양예술창고, 섬진강작은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아트공간-이음 등 독특한 배경을 지닌 전시 공간이 속속 생겨나면서 문화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여름 전남도립미술관, 섬진강작은미술관, 아트공간-이음 등은 시간과 공간, 종교와 역사,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풍성한 전시 개최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꽃, 바다, 정원 등의 낭만 소재와 베니스, 산토리니 등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도시 풍경을 그린 작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국내외 미술애호가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전남도립미술관 ‘영원·낭만·꽃’ &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옛 광양역 터에 건립돼 도민의 문화

여수시, 26~30일 ‘산후건강관리 지원’ 신규참여 의료기관 모집 [내부링크]

26~30일 까지…여수시 등록 산부인과․한의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산후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하반기 신규참여 의료기관을 오는 26~30일까지 모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을 도모하고 산후조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코자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참여 대상기관은 여수시에 등록 된 산부인과와 한의원으로, 오는 26~3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면 보건소와 2년간의 사업추진 업무협약 체결 후 산모에 대해 산후 치료 및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련 비용을 정산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659-426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임산부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

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 23일부터 물빛 그룹전 ‘물빛감성’ 개막 [내부링크]

23~7월 30일까지…작가 5인으로 구성된 그룹 물빛의 첫번째 단체 전시 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물빛 그룹전 ‘물빛감성’이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회화작가 강복희와 강수례, 공수정, 김선영, 김수미 등 5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그룹 물빛의 첫번째 단체전이다. ‘그룹물빛’은 수채화와 유화를 중심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시에서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현상에 주목하며 각각의 장소가 지니는 이야기를 화폭에 담고 그들 스스로가 곧 그곳의 일부가 된다. 물빛이 주목한 물과 빛의 움직임은 시간의 지속성과 상대성을 의미하며 이는 곧 찰나가 살아 움직이는 기억 공간으로 각인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잊고 있던 기억 속 풍경을 꺼내어 공유하고,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을 되새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물빛의 첫번째 단체전을 달빛갤러리에서 개최함으로써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진작하는

구례군, 구례군청 씨름단 ‘2023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최고의 성적 거둬... [내부링크]

3체급 중 2체급과 단체전 석권(선채림 매화장사, 최희화 무궁화장사)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20일 강릉시에서 열린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 구례군청 씨름단이 출전하여 매화급과 무궁화급 단체전에서 우승하고, 국화급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매화급(60kg 이하)에 출전한 구례군청 선채림 선수는 결승전에서 영동군청 양윤서를 2:1로 제압하며, 설날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무궁화급(80kg 이하)에 출전한 구례군청 최희화 선수는 영동군청 박민지를 2:1로 이기고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최 선수는 지난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쳐내며 7번째 장사타이틀을 획득했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선채림, 엄하진, 김시우, 이세미, 최희화가 출전한 구례군청 씨름단이 거제시청을 3:1로 가볍게 따돌리며 금년들어 2번째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국화급에 출전한 엄하진 선수는 영동군청 임수정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순호 군수는 “을해 들어 가장 좋은

광양시, 7월 한 달간 광양야경시티투어 주말(금~일) 상시 달린다 [내부링크]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오후 3시 출발,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하는 광양야경 투어 수요일엔 야경 or 역사 투어, 자유롭게 떠나는 15인 이상 평일 단체코스 인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가 화려하게 반짝이는 야경으로 뜨거운 7월 주말을 책임질 전망이다. 광양시가 7월 한 달간 주말(금~일요일) 오후 3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예약 없이 탑승할 수 있는 특별한 광양야경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경시티투어는 순천만국가정원(오후 3시), 광양읍 버스터미널(오후 3시 30분)에서 탑승해 시원한 광양와인동굴에서 낭만을 즐기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저녁을 먹는다. 이어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 은은한 광양만의 야경에 빠지고 광양읍 버스터미널(저녁 9시), 순천만국가정원(저녁 9시 30분)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수요일에는 광양의 정신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역사코스를 마련해 선택권을 늘리고, 야경과 역사 중 예약현황 등 운영 요건을 먼저 충족한 테마로 운영할 계획이다. 역

광양시, 7월 7일까지 2023 국제농업박람회 농식품관 부스 입점업체 모집 [내부링크]

오는 7월 7일까지 우수 농식품 업체 2개소 모집 광양시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 농식품관 광양시 홍보 판매 부스에 입점할 업체를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 농식품관에 참여해 광양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포토존, SNS 이벤트를 기획해 광양농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홍보부스에 참여할 지역 내 업체 2개소를 모집해 판매 기회를 제공하며, 모집 품목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나 광양 농·특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또는 공예품 등이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 소재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농업 관련 법인 또는 농업경영체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 또는 농가는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 또는 기술보급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양시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이번 국제농업박

광양시립합창단, 7월 6일 기획공연 ‘Joy&Love’ 개최 [내부링크]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희망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 광양시립합창단은(지휘자 류한필) 오는 7월 6일(목)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Joy&Love’을 주제로 제23회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류한필 객원 지휘자의 첫 공연으로 총 4부로 구성됐으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합창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구성은 1부 대관식 찬가 2부 한국창작 가곡과 민요 3부 미국영가 4부 Musical Risotto(J. Willcocks) 등 즐거운 합창곡으로 준비됐다. 1부에서는 시립합창단과 합께 챔버 플레이어스 21 오케스트라의 협연과 특별출연으로 테너 류정필이 함께해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챔버 플레이어스 21 오케스트라는 1998년에 창단해 특유의 호흡과 현악기만으로 따뜻한 울림을 주며 대전의 대표 실내악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테너 류정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해 이탈리아 벨리니 국제콩쿠르, 스페인 프란체스

광양시,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 조례’ 전면 개정…투자기업 인센티브 대폭 확대 [내부링크]

투자기업 인센티브 대폭 확대와 더 좋은 투자 여건 조성 기반시설 지원, 토지매수 업무대행 등 적극적 투자유치 전략 신설 광양시가 투자기업 인센티브 강화 등 더 좋은 투자 여건을 만들고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 시는 민선8기 시정의 가장 핵심 과제인 ‘민생경제 활력과 신산업 육성’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 및 투자 촉진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 지원 등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에 따른 정착과 중소·중견기업의 투자 여건 개선을 주 내용으로 했다. 또한 부지 조성, 용수 및 전력 공급 등 투자 인프라 조성 지원과 투자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후 관리까지 투자기업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챙겼다. 보조금 지원대상 업종을 시 전략산업으로 세분화하고 투자유치자문관 위촉과 더불어 투자유치 성과에 대한 보상 대상자를 당초 공무원과 기업, 단체에서 일반 시민까지 포함해 투자활동을 전 시민이

광주광역시, 7월 14일까지 ‘광주아이키움2.0’ 이용후기 행사 추진 [내부링크]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출산맘나눔가게 등 이용자 대상 23일∼7월 14일 참여자 200명 추첨 1만원 상당 쿠폰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을 통해 ‘광주아이키움2.0 생애주기별 정책 이용후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아이키움2.0’ 생애주기 단계별 지원사업을 직접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개선·제안 의견이나 이용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맘편한 내일, 광주아이키움2.0’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은 맘편한 결혼 임신 출생 육아 돌봄 일·생활균형 등 6단계 30개 지원사업을 7개 부서에서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행사 대상은 지난해 시행한 결혼‧임신 단계의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 행복플러스 건강 지원,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출산맘나눔가게 출산용품 기부·나눔 등 시책사업이나 긴급아이돌봄센터, 입원아동돌봄서비스 등 틈새돌봄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시민이다. 참여는 ‘광주아이키움 플랫폼’ 팝업창이나 소통방에서 해당 행사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미래차 양날개로 미래산업도시 ‘비상’ [내부링크]

구글·엔비디아·아마존 등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주목 9대 대표산업 육성…인공지능2단계·미래차국가산단 조성 속도 구글, 엔비디아, 아마존, 블룸버그 등 세계적 기업들이 광주를 주목하고 있다. 그 이유는 뭘까?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바드(Bard)’에게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도시는 어디냐?”고 물었더니 “광주광역시”라고 답변했다. 지난 3월 광주시의 미래차비전선포식에 참석한 폴 윌슨(Paul Wilson) 구글클라우드 공공부문아태지역 대표가 “광주는 자동차산업 도시이고, 현재는 무인자율주행과 실증 등을 중심으로 많은 기회를 가진 도시다. 광주와 구글클라우드 간에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위한 협업 기회가 많을 것이다”고 밝힌 데서도 답을 얻을 수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양 날개로 미래산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차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광주와 세계적(글로벌) 기

고흥군, 남계리 605번지 일원 완공 예정인 ‘수제맥주 브루어리’ 교육 성료 [내부링크]

고흥 특산품을 이용한 고흥만의 수제 맥주 개발에 첫 발걸음 내딛어 고흥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6월 21일 고흥읍 소재 G.갤러리에서 수료생 30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흥읍 도시재생 거버넌스 수제맥주 브루어리 교육 수료식 및 시음회’를 열었다.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수제맥주 브루어리 교육’은 고흥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고릴라브루잉 컴퍼니와 협업해 양조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으로 도새재생 S/W사업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으로 2024년 고흥읍 남계리 605번지 일원에 완공 예정인 ‘수제맥주 브루어리’를 운영해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향후 이곳에서는 고흥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수제맥주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 고흥 특산품을 이용한 수제 맥주 개발과 양조가 가능하도록 수제 맥주 심화 교육과 현장 실습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전남도, 전남산 고품질 천일염 유통·가격 안정화 대책 본격 추진 [내부링크]

공급 확대·유통구조 개선·제도 건의…7월 이후 정상화 예측 전라남도는 소비자가 전남산 고품질 천일염을 합리적 가격으로 적기에 구매하도록 천일염 유통 및 가격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천일염 가격 상승은 올해 4~5월 평년 대비 강수일수가 많아 생산량이 줄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슈로 개별 소비자 수요가 늘어 일시적 공급 지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 강수일수 : 올해 4~5월 신안군 인근 강수일수 22일(평년: 15.6일, 전년 8일) ** 산지가격(20kg) : 2019년, 3천284원 → 2020년, 6천286원 → 2021년, 1만3천838원 → 2022년, 1만7천68원 → 2023년 6월 3주, 2만3천500원 이에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생산 기간 연장 등을 통해 공급량을 늘리고 유통단계 개선과 정책 마련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 천일염 공급량 증가를 위해 천일염 재고량 12만 톤을 본격 출

전남도, 22일 경전선 광양~진주 구간 복선전철화 개통 [내부링크]

고속철도로 열리는 상생·번영의 남해안 시대 기대 전라남도는 광주송정·전남·부산을 잇는 경전선 철도 노선 중 ‘광양~진주 구간이 복선전철화 돼 22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주순선 광양부시장, 김영선 하동부군수,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200여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2019년 12월 착공한 광양~진주 복선전철화사업은 55.1의 비전철 구간에 사업비 1천 682억 원을 들여 고속전철화를 추진했다. 7월 1일부터 디젤기관차에서 친환경 저소음 전기 기관차가 운행된다. 2024년 부산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순천~부산부전까지 KTX-이음 고속열차가 다니게 된다. KTX-이음 고속열차는 디젤이 뿜어내는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도 일조할 뿐만 아니라 전남과 경남의 남해안권 철도 수송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4년 목포에

곡성군, 6월 29일까지 국악전수관 ‘하반기 국악교실’ 시범운영 수강생 모집 [내부링크]

곡성군(이상철 군수) 국악전수관에서 ‘하반기 국악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악전수관에서는 곡성국악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요구에 맞는 국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상반기 국악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다. 이번‘하반기 국악교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165명을 모집한다. 국악 교육은 8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군민 설문조사를 통해 농악, 설장구, 대금 강좌가 추가로 신설됐다. 기존 운영 프로그램인 장구, 판소리, 민요, 가야금, 한국무용과 함께 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국악의 세계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게 됐다. 국악교실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오는 29일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061-360-845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악전수관 관계자는 “상반기 국악교실을 통해 우리 음악을 배우며 즐거움을 느끼는 수강생분들이 많아서 뿌듯하다. 앞

완도군, 7월 4일까지 ‘완도 해양치유’ SNS 네이밍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7월 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완도군은 ‘완도 해양치유’ SNS 소통 계정 네이밍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완도 해양치유’에 대해 참신하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SNS 소통 계정명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6월 21일(수)부터 7월 4일(화)까지 2주간이다. 완도군은 지난 2017년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후 다양한 해양치유 시범 프로그램 운영과 공공시설을 건립하고 있으며, 중점 시설이 되는 해양치유센터는 오는 9월 공식 개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해양치유센터 개관에 맞춰 SNS 소통 계정을 신규 개설하여 소통을 강화하고자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 심사 기준은 대표성, 창의성, 친화성 3개 분야를 평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 내역은 당선작 1명(상금 50만 원+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 할인권), 가작 2명(상금 20만 원+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 할인권), 입선 7명(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 할인권)이다. 공모 신

목포시립교향악단, 7월 7일 ARKO한국창작음악제와 특별연주회 개최 [내부링크]

아창제 양악부문 최초 지방 공연 7월 7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 목포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헌)이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창작음악제인 ARKO 한국창작음악제(이하 아창제)와 함께 목포시립교향악단 with 아창제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 아창제는 기존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 음악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작곡가, 지휘자, 연주자들이 창작음악을 부담없이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창작음악제이다. 이번 연주회는 그동안 아창제 작품공모에 선정된 양악부문 관현악 작품들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 부산 국악부문 특별연주회에 이어 양악부문에서는 최초 지방공연이다. 공연은 아창제 역대 선정작인 한정임의 피아노 협주곡 ‘아라리’(제8회, 2016), 김은성의‘차가운 흐름’(제10회, 2018), 조아라의‘숲속으로’(제12회, 2020

목포시, 24일 여름 밤바다 목포해상W쇼와 함께 어때요? [내부링크]

화려한 불꽃 향연과 함께 뜨거운 여름밤 아름다운 추억 선사 목포해상W쇼 운영 이후 가장 화려하고 환상적인 불꽃쇼 선보일 예정 아름다운 목포 여름밤을 더욱 열정적이고 화려하게 펼쳐줄 목포해상W쇼 3회차 공연이 오는 24일 개최된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개최되는 목포해상W쇼는 지난 4월과 5월 웅장한 초대형 불꽃쇼를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면서 목포 대표 야간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주말 6월 정기공연에도 목포해상W쇼가 여름밤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북돋는다. 목포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의 신나는 히트곡을 퍼포먼스 공연팀과 관객들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형 불꽃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무대에 LED조명을 추가 설치해 파티형 공연과 불꽃쇼의 볼거리 수준을 높여 올해 12월까지 춤추는 바다분수가 시설 개선으로 운영되지 않은 아쉬움을 보완하고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늘려 소통의 장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목포

여수시, 22일 ‘금오산 향일암 일원’ 자연유산 지정 기념식 [내부링크]

22일 향일암 일출광장서…자연유산 가치 확산 ․ 지역민과 함께 가꾸고 보존 의지 다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2일 오전 향일암 일출광장에서 ‘금오산 향일암 일원’ 문화재 지정에 따른 기념행사를 열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은 기암괴석과 절벽 사이 동백을 비롯한 다양한 식생, 수평선과 어우러지는 일출 조망이 수려해 지난해 12월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과 여수시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문화재청 관계자 및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연유산 지정서 교부식과 함께 향일암 일원 소개영상과 자연유산 추진경과 및 보존 활용방안이 참석자들과 공유돼 자연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민과 함께 보존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여수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향일암에 대해 자연유산의 위상에 걸맞은 체계적인 보존관리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자연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관

나주시, 21일 상수관 파손·누수로 1만여 가구 단수 사태 발생.. 대책상황실 운영 [내부링크]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 대기 … 주민 불편 및 피해사항 접수 오후 6시 상수도관 복구 완료, 단계별 물 공급 재개 나주시가 21일 상수관로 파손·누수에 따른 1만여 가구 단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신속한 복구와 더불어 실시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야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재난 관련 부서장을 소집해 긴급대책회의를 가진 뒤 단수대책상황실을 바로 가동했다. 상황실 가동에 따라 본청 및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근무 인력 대기 발령이 내려졌다. 단수 사태로 인한 불편 사항 및 피해접수는 단수대책상황실(061-339-4941~43) 또는 관할 동·면 지역에 신고하면 된다.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상수도관 누수 복구가 완료되면서 물 공급이 단계별로 재개됐다. 나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나주수도지사는 익일 새벽 4시까지 순차적으로 전체 단수 지역에 대한 물 정상 공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는 상황실 운영

소병철 의원, 진화하는 스토킹 범죄 원천 차단하고 피해자 보호 강화하는 “스토킹처벌법 개정안 국회 통과” [내부링크]

'온라인상의 스토킹', ‘반의사불벌죄 폐지, '가해자 위치확인 강화’ 등 주요내용 반영 신종 스토킹범죄 처벌과 피해자 보호 강화로 스토킹 범죄 봉쇄 전망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대표발의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토킹처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2021년 10월 21일부터 현행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됐지만, 신당역 살인사건 등 스토킹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추가적인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사회적 요구가 쏟아졌다. 오늘 국회를 통과한 스토킹처벌법 개정안은 온라인을 이용한 스토킹범죄 등에 대한 처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스토킹행위의 유형을 추가했다. 이에 온라인상 개인정보를 수집해 배포하고 피해자를 사칭하는 행위 등의 신종 '온라인 스토킹'도 처벌된다. 또한 전자장치 부착 등 스토킹행위의 상대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광주광역시, 2023년도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700억 확대 지원 [내부링크]

업체당 3억 원·우대기업 5억 원 이내…자금 소진때까지 접수 대출기간 2년 거치 일시상환…영업손실 기업에 1% 추가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금리, 고물가, 내수부진 등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3년도 하반기 경영안정자금을 확대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600억 원보다 100억 원 늘어난 700억 원 규모이며, 상반기 1800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총 2500억 원 규모이다.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체와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른 지식서비스업체 등이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3억 원 한도이며,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우수기업 등 우대기업은 5억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중소기업의 어려

남해안남중권협의회, 21일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 건설 공동건의 [내부링크]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22차 정기회 열려 공영민 고흥군수는 21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개최된 남해안남중권협의회 제22차 정기회에 참석해 남해안남중권의 발전 방향과 공동협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에 참석한 9개 시군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기획전시관을 관람하고 협의안건 및 공동건의 사항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했고 각 지자체별 현안 홍보사항을 안내했다. 이날 공영민 고흥군수는 본격적인 우주항공시대를 대비해 나로우주센터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공동건의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남해안남중권협의회 소속 시군의 전략적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동건의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축이 남해안남중권에 위치한 만큼 초기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흥’과 ‘사천’을 중심으로 우주항공산업벨트 구축과 산학연 협력 기반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흥군은 국내 유일의 UAM 개활지 실증지역에 이어 관

전남도, 17년 만에 목포-무안 택시 사업구역 통합 ‘청신호’ [내부링크]

해묵은 갈등 해소로 택시 이용객 불편 해소 기대 전라남도는 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한지 17년 만에 목포와 무안 택시 사업구역 통합에 청신호가 켜져 택시 이용객의 해묵은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사업구역 통합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도비 6억 5천만 원을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에 확보했으며 목포-무안 택시 종사자의 안전 운행을 돕고 이용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택시 장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7년간 전남도와 목포시, 무안군은 수십 차례 통합 시도를 해왔으나 목포-무안의 사업구역 통합 범위, 택시 면허 총량제에 대한 의견 충돌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택시는 여객자동차운수법에 따라 구역사업 면허로 구분되어 허가받은 사업구역 내에서만 영업을 할 수 있어 허가받지 않은 곳에서 영업하다 적발되면 사업구역 위반으로 과징금 40만 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목포 택시 사업자들은 무안 남악신도시에 승객을 내려준 후 사업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빈 택시로 다시

전남도, 23일부터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참여하세요 [내부링크]

23일까지 온라인 신청…마을·농촌·활동가 등 3개 분야 전라남도는 주민 주도 농촌지역 개발사업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오는 23일부터 7일간 개최한다. 마을 만들기, 농촌 만들기, 우수 활동가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누리집(http://www.raise.go.kr/contest)에서 하면 된다. 시군에선 대상자를 선정해 전남도로 추천하게 된다. 마을 만들기 분야에선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사례를 발굴한다. 농촌 만들기 분야는 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농촌형 교통모델, 주거 개선, 빈집 활용, 유휴시설 활용 등을, 우수 활동가 분야에선 사무장, 운영위원장 등 우수지구 활동가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점검, 발표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오는 29일 목포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발표평가는 서면과 현장평가로

전남도, 2011년 9월 운항 이후 하늘 위 응급실 ‘닥터헬기’ 출동 3천회 기념식 개최 [내부링크]

2011년 9월 운항 이후 11년 9개월만…2천801건 이송 성공 전라남도는 섬 지역 등 오지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온 닥터헬기 출동 3천회 달성 기념행사를 지난 20일 신안 압해읍 닥터헬기 계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한국병원 의료진과 운항사인 헬기코리아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2011년 9월 22일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는 운항 11년 9개월 만인 지난 12일 출동 3천회를 기록했다. 3천 회째 출동에선 완도에 거주하는 70대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완도 대성병원 응급실에서 목포한국병원으로 성공적으로 이송했다. 전체 이송 성공 건수 2천801건 중 32.4%인 908건은 항공이송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할 수 있는 환자였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이 17곳이나 되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에서 동쪽으로는 거문도, 서쪽으로는 국토 최서남단인 가거도까지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전남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목포한국병원에서

전남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목포대 등 전남 6곳 선정 [내부링크]

목포대·동신대 등…2년간 매년 국비 10억 지원 전라남도는 교육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공모에서 목포대 등 전남 6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LiFE 2.0 사업은 대학의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 과정을 위한 LiFE 1.0 사업 (2019년~202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인학습자의 대학 진입을 확대하고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LiFE 2.0 에서는 광역지자체와 일반대학 2개 교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참여하는 광역지자체연계형을 새로 도입해 지자체의 역할과 협력을 강조했다. 공모에 선정된 6개 대학은 목포대와 동신대를 비롯해 목포과학대, 전남과학대, 순천제일대, 초당대다. 2024년까지 2년간 대학별로 매년 10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도내 6개 대학의 LiFE 2.0 사업 선정을 환영한다”며 “대학이 지

해남군, 15톤급 다목적 인양기 어항 10개소 추가 설치 [내부링크]

부족한 어촌 일손 해소 및 어업인 근로여건 개선 효과 톡톡 해남군이 관내 어항 10개소에 15톤급 다목적 인양기 10대를 추가 설치했다. 다목적 인양기는 평소에는 어획물 육상 인양 등 부족한 어촌 일손을 해소하고, 자연재해 발생시 소형어선의 육상 이동 등에 활용해 어업인들의 활용도가 매우 큰 장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13억 7,000만 원을 투입하여 화산면 중정항 등 10개소에 다목적 인양기를 설치했다. 해남군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30대를 설치한 가운데 다목적 인양기 사용에 어업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매년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어촌계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수리비를 50%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업인이 다목적인양기 운행 중 사고 발생시 보험금을 지급하는‘다목적인양기 배상책임보험’을 전액 군비로 지원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다목적 인양기는 물김 생산과 위판에서부터 각종 양식 기자재 운반, 패류 종패 살포, 어선수리·대피 등 다양한 역할로 어업인들의 손과 발

민선8기 김희수 진도군정, 팀장급 공직자 아리랑 상품권 위조 범죄 경찰 수사.. 군수, 직위해제 전 사건 우선 밝혀야 (제1보) [내부링크]

지역민들, “사실이라면 고양이게 생선 맡긴 격, 김희수 군수 대 군민 사과 마땅히 해야” 김희수 진도군수. -‘진도아리랑 상품권’ 산하 6급 팀장급 공무원이 8매 위조 사용에 경찰 수사 중 진도군 지역 화폐로 사용 중인 ‘진도아리랑 상품권’을 산하 6급 팀장급 공무원이 위조 사용했다는 의심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범죄 의심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민선 8기 김희수 군수 군정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등 파장이 예상된다. 이 사건과 관련 진도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수사 중이라 답변키 어렵다."라고 답변했다. 진도군은 지난주 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J 면사무소 팀장급을 지난 6월 14일 자로 직위해제 인사발령 조치했다. 검사의 기소 단계에서 직위해제 인사 조치를 하는 것에 비해 진도군의 인사 조치는 지나치게 과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사건 발단은 J 면사무소 팀장급이 ‘진도아리랑 상품권’ 8매 가량을 칼라 복사해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사용하다가

광주광역시, 6월 23일부터 대인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 개장 [내부링크]

대인예술시장서 11월 18일까지 총 15회 진행 공연·전시·문화예술 등 먹거리·즐길거리 선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대인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을 개장한다. 올해 ‘남도달밤야시장’은 이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개장일인 23일에는 푸드장터, 음악 공연, 스마트관광체험, 전시,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푸드장터는 한국식 기와를 덧입힌 푸드마차 등 상인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개장 축하 공연은 DRP(Dream Romance Passion) 응원단, 소리꾼 방수지의 판소리, 달시소의 감미로운 공연, 유의동의 신나는 록, 안수민의 뮤지컬, 2인조 컨트리 밴드인 더 웜스 등 화려한 공연진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또 스마트관광 콘텐츠인 ‘메타버스 증강현실(AR)아처’와 축제전용 앱(APP)을 활용한 모바일 게이미피케이션도 야시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나주시, 21일 삼영지구 지방상수도관 파손 응급 복구 … 단수 가구 물 공급 신속 대응 [내부링크]

윤병태 시장 사고 현장 점검 “물 신속 공급 등 주민 불편 최소화 총력” 전라남도 나주시가 21일 삼영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사 현장 인근 상수관로 파손으로 단수가 발생해 신속한 대응 조치에 나섰다.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 재해예방사업인 삼영1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공사 현장에서 연약지반에 매설된 상수관로 침하로 접합부가 이탈하면서 상수관로(D600×300mm) 연결부위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왕곡·봉황·세지면, 영산포 지역 등 총 9517가구와 초·중·고교 10개소, 혁신·일반산단, 상가 등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즉각 사고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윤 시장은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해 신속한 누수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며 “복구 전까지 긴급재난문자 발송, 산단·학교 등 대수용가, 단수 가구 물 공급에 신속을 기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여수시, 30일까지 어업질서 확립 위해 ‘불법어업 집중단속’ [내부링크]

금어기 위반․무허가 삼중자망 등 단속…어업지도선․고속단정 불시 검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어업 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어업지도선 2척을 수시로 우심해역에 투입해 불법어업을 감시하는 한편, 새벽시간에 고속단정을 이용해 불시 검문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금어기 어종 포획, 무허가 어선 불법 삼중자망 활동 등 불법어업 행위는 물론 불법어구 적재와 어구 사용량 초과 및 미표시, 무허가 종묘생산 등 전반적인 수산관계 법령 위반 행위다. 여수시는 불법 어업행위 적발 시 경찰고발, 어업허가 및 해기사 면허에 대한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선들의 조업현장에서 금어기 어종에 대한 해상 홍보방송을 송출하는 등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해 어촌계 등 어업인들의 자율적 어업질서 확립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불법행위 근절로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함으로 어업인 및 낚시객들은 위반행위로 적발되는 일이

여수시, 친환경 부표 보급으로 해양환경 개선 ‘주력’ [내부링크]

인증부표 37만5천여개 공급…어장환경 개선․안전한 수산물 생산 기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교체하기 위한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해양환경 개선에 주력한다. ‘인증부표’란 플라스틱 성형 제품으로 부스러지지 않아 스티로폼 알갱이의 발생 가능성이 낮고 충격에 강하며 마모되지 않는 등 내구성이 높은 부표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인증한 친환경 제품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해양보호를 위해 오는 11월 13일부터 모든 양식어장에서 스티로폼 부표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친환경 부표 교체비용에 따른 어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여수시는 어업인들의 자부담금 30%를 포함한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내 인증부표 37만5천여 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 어업인은 수협에서 어업인 부담금을 납부하면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때 구매하고자 하는 부표 개수의 70%에 해당하는 기존 폐스티로폼 부표를 여수시에

나주시 다도면 중식당 운영하는 부부, 짜장·탕수육 300인분 어르신 나눔 눔길 [내부링크]

다도반점 노완기·양계실 사장 부부 맛 재능 나눔 눈길 나주시 다도면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한 부부가 어르신들을 위해 통 큰 점심을 쐈다. 20일 다도면에 따르면 최근 다도반점 노완기, 양계실 부부는 마을 어르신을 초청해 최근 짜장면, 탕수육 300인분을 대접했다. 가게 문을 연 후 매년 음식을 대접해왔던 노 씨 부부는 코로나19로 3년 간 잠시 중단해왔던 나눔을 재개하며 그간 아쉬움을 달랬다. 한 어르신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장사도 힘들 텐데 주민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준 사장 부부에게 감사드린다”며 성업을 응원했다. 노완기 다도반점 대표는 “원재료나 물가 상승으로 가게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르신들이 잘 잡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쁨과 행복이 더 크다”며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앞으로도 종종 나누겠다”고 말했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나주시, ‘대상포진 백신 파격 지원’ 만 65세 이상 모든 시민 예방접종 26일 개시 [내부링크]

보건소·보건지소 방문 시 일반시민 기준 12~15만원→3만8000원 기초생활, 차상위 무료 접종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가격을 확 낮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본격 개시한다. 특히 비용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망설였던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파격적인 접종비를 지원한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시민은 오는 26일부터 보건소,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3만8000원에 대상포진 백신접종을 할 수 있다. 의료기관별로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대상포진 접종비용은 통상적으로 13~15만원(자기부담금100%)선이다. 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 비용 50%이상을 절감하는 셈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접종한다. 단 나주시 관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로 일반 시민은 주민등록초본, 사회적취약계층은 관련 증명서를 방문 시 지참해야 한다. 대상포진 기 접종자는 제외되며 대상포

목포시, 25일 목포문화도시센터와 팝핀 현준 ‘댄스필드 목포’ 댄스 대회 개최 [내부링크]

전국 규모 댄스대회 통해 목포문화 다양성 높여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5일 오후 3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전국 규모의 댄스 대회인 "댄스필드 목포"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목포출신 국악인 박애리씨와 배우자 팝핀 현준씨가 목포문화도시센터와 함께 기획한 것으로 목포와 서울 등 전국의 댄서들이 참여한다. "댄스필드 목포" 대회는 현재 유튜브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문화콘텐츠 "두근두근 목포"와 콜라보로 진행된다. 1대1 개인전으로 참가자들의 춤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목포문화도시센터와 팝핀현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생방송된다. "댄스필드 목포"는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성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목포의 젊은이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수 있는 기회이자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댄서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활동 무대를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광양시, 7월 7일까지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교육생) 최대 10명 추가 모집 [내부링크]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사업가 10명 임대료 및 리모델링 비용, 1인 최대 2천만원 지원 광양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사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창업 교육은 7월 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비창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고객 응대 요령과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등 총 18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 중 PT발표 및 질의응답 등 평가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과 임대료 등 창업지원금을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다. 광양읍(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역사문화관, 5일시장 일원) 중마동(사랑병원 ~ 광양청년꿈터 일원)을 창업 예정지로 두는 경우 우대 선발하며, 거주 예정자는 최종 창업자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최대 10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여수시,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 위한 ‘정밀검사 지원사업’ 확대 [내부링크]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80% 이하․소득 초과자 추가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검사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기존 의료급여 수급권자․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에서 80%이하로 확대하고 소득 초과자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지원사업’는 영유아 건강검진 효과를 높이고 발달장애 조기 치료 및 재활로 연계하기 위한 사업이다.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가 해당된다. 지원비용은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직접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 등으로 소득별로 20~40만 원이다. 지원 희망자는 검진기관에서 발급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를 지참해 보건소에서 대상자 확인서 등을 발급받아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정되지 않은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본인이 검사비를 우선 지급 후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동 보건소 모자보

여수시, 6월 24일~25일 ‘제2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24일(토) 10시30분 개막…화양면사무소 앞 나진물량장에서 2일간 개최 전시 ․ 공연 ․ 체험 ․ 이벤트 ․ 판매 ․ 먹거리장터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 구성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4(토)~25(일)일까지 화양면사무소 나진물량장 앞에서 ‘제2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 추진위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청정지역 여수에서! 청정농산물로 건강을 담자!’ 슬로건 아래 여수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섬섬여수 옥수수’를 소재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 행사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초대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에 이어 옥수수 껍질 빨리 벗기기․ 삶은 옥수수 빨리 먹기 대회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24~25일 행사기간 종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옥수수가 들어간 전통과자․통 숯불 바비큐․피자․막걸리(가주)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리며, 섬섬여수옥수수 전시관도 운영된다. 또 옥수수조청, 옥수수크

순천시,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예비 지정 대학으로 전폭 지원 [내부링크]

5년간 1,000억 국비 사업 예비 지정, 9월 본 지정 평가 앞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일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순천대학교가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순천대는 9월 본 지정 평가를 통과하면 5년간 1,000억 원의 국비 지원과 함께 정부의 범부처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예비 지정 대학에 선정된 대학은 호남권 3곳으로 순천대와 전남대, 전북대이다. 이 밖에도 강원대․강릉원주대(공동), 경상대, 부산대․부산교대(공동), 순천향대, 안동대․경북도립대(공동), 연세대 미래캠퍼스, 울산대, 인제대, 충북대․한국교통대(공동), 포항공과대, 한동대, 한림대로 전국에서 총 15곳이 선정되었다.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이 되는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육성하고자 지난 4월 공모가 시작된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5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108개 대학이 신청할 정도로 대학가의 높은 관심을

영암군, 영암F1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23 영암 튜닝카 레이싱 대회’ 개최 [내부링크]

24~25일 영암F1경주장서 ‘영암 튜닝카 레이싱 대회’ 열려… 즐길거리 풍성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에서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6/24~25일 ‘2023 영암 튜닝카 레이싱 대회’가 열린다. 영암F1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에 이어 열리는 두 번째 경기로 (사)대한모터스포츠협회 주관, 영암군과 전남도 후원의 행사. 참가 선수들은 ‘경기장’이란 뜻을 가진 ‘짐카나(Gymkhana)’ 경기에 나선다. 짐카나의 기원은 군인들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드럼통을 세워 놓고 장애물 경기를 했던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140m 공간에 놓인 복잡하고 엉킨 코스를 돌며 가속, 감속, 코너링 등 운전 솜씨를 겨루는 장애물 경기다. 클래스는 전륜, 후륜, 사륜구동, 경차, 4개다. 대회 관람은 무료다. 관람객을 즐겁게 할 튜닝카 전시, 체험 주행, 이벤트 주행 등 이벤트도 풍성하다. 영암군 관계자는 “튜닝 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모터스포

영광군, 20일 6.25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내부링크]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0일 6.25참전용사 故진태수 상병의 여동생인 진만님 여사님과 조카 진채령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국방부와 영광군이 협업하여 진행한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의 결과물로,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故진태수 상병은 불갑면 건무리에서 태어나 1951년 22세의 나이로 제3보병사단에 입대 후 1952년 10월에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하였으나, 당시 세운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고 72년 만에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참전유공자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2021년 7월 한시적으로 시행한 ‘건축물의 높이관리 원칙’ 운영 종료 [내부링크]

광주시, 도시경관·건축물 디자인 개선방안 후속조치 이행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경관 관리, 다채로운 스카이라인 조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021년 7월 한시적으로 시행한 ‘광주광역시 건축물의 높이관리 원칙(이하 ‘높이관리 원칙’)의 운영을 종료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강기정 시장이 발표한 ‘광주 도시경관 및 건축물 디자인 향상 추진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광주시는 그동안 상업지역 40층, 주거지역 30층으로 최고높이를 제한했던 일률적인 건축물 높이규제 운영을 종료하고 ‘2040 광주광역시 도시경관계획’ 수립에 맞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차등적인 도시경관 관리, 창의적인 건축물 디자인, 다채로운 스카이라인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건축물의 높이관리 원칙’ 운영 종료는 공고일(2023년 6월 2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앞으로 각종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관련 심의 과정에서 시민에게 양호한 도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동시에 도시건축과 관련된 제도

광주광역시, 20일 전남대학교 ‘2023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내부링크]

지역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교육부, 10월 10개교 최종 선정 광주시, 전담팀 구성…전남대·산업체와 공동 실행계획서 수립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전남대학교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미래지향적 혁신의지가 있는 대학 10개 내외를 선정하고, 이어 2026년까지 30개 내외(내년 10개 내외, 2025~2026년 각 5개 내외)를 선정해 5년간 학교당 1000억원을 지원한다. 전남대학교는 예비지정심사에서 혁신안을 제출한 광주지역 8개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산업체와 공동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서를 수립, 9월 중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실행계획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초 10개 내외 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예비지정 결과 라

순천시, 청년센터 ‘다시청년 미리대관’ 행사 개최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9일부터 순천시 청년센터에서 ‘다시청년 미리대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순천시 청년기본조례의 개정에 따라 청년 나이 기준이 만19~39세에서 만18~45세로 확대된다. 이번 ‘다시청년 미리대관’은 다시 청년으로 편입되는 만40~45세의‘다시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청년센터는 ‘지금 청년’인 만19~39세 청년이 50% 이상인 단체에만 대관을 허용하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청년’인 만45세까지 청년센터의 문화공연장, 세미나실과 같은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센터는 선제적으로 ‘다시청년’과 접촉하여 이들의 관심사를 파악하여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며, 나아가 발 빠르게‘다시청년’까지도 포용하는 청년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나이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2만 4천여 명이 ‘다시 청년’으로 편입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전남도, 지역 맞춤형 자전거 공모사업 선정.. 정책추진 ‘탄력’ [내부링크]

자전거길 정비·안전개선 공모 5개소 선정 14억1천만원 확보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과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 공모에 5개소가 최종 선정돼 지역맞춤형 자전거 정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재난안전 및 시책수요 특별교부세 14억 1천만 원 투입으로 2012년 4대강 정비사업 이후 그동안 자전거 이용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자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에 나주 영산강 자전거길 연결사업 담양 영산강 및 섬진강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곡성 보성강 자전거길 정비사업 영암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이다.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엔 순천이 선정됐다.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으로 선정된 순천 조례동 엔씨(NC)백화점에서 조례사거리를 잇는 자전거길은 주거, 상권, 여가시설이 밀집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 충돌이 많고

전남도, 국내산 조사료 안정적 생산·공급에 국비 1천 70억 원 투입 [내부링크]

제조·운송·장비·유통시설 등 기반 조성…축산농가 경영 안정 기대 전라남도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룟값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국내산 조사료 안정적 생산·공급 사업에 국비 357억 원 등 총 1천7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조사료 재배 면적은 6만ha로 전국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도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과 공급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660억 원 기계·장비 구입 142억 원 조사료 종자구입 84억 원 퇴·액비 32억 원 가공유통시설 39억 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90억 원 입모중 파종 12억 원 품질관리 7억 5천만 원 등 조사료 생산 기반 조성과 확충에 필요한 13개 사업에 1천 70억 원을 투입한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는 6만ha에서 생산한 100만 톤의 조사료 제조비를 자가소비용과 유통판매용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자가소비용은 1ha당 동계는 114만 원(6만 3천380원/톤), 하계는 221만 원(6만 3천38원

완도군, ‘스마트 관광 안내 지도’ 시스템 구축 [내부링크]

스마트폰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관광 정보 얻을 수 있어 완도군은 인터넷·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맞춰 ‘스마트 관광 안내 지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관광 안내 지도’는 인터넷 주소창에 ‘wando.dadoea.kr’를 입력 또는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거나 ‘완도군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스마트 관광 안내 지도에는 권역별, 해수욕장, 문화재, 공원, 청산도 슬로길 등 주요 관광지 정보는 물론 내비게이션․길 찾기 기능 등 교통과 맛집, 숙박업소, 행사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관광지별로 아이콘을 적용하여 관광지의 특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스탬프 투어 등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음성 안내 기능과 외국어 기능도 추가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관광 지도는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어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순천시, 6월 30일까지 재단법인 순천문화재단 임원 재공개 모집 [내부링크]

이사 13명, 감사 1명 모집, 이번달 30일까지 접수 재단법인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순천시 문화예술진흥과 발전을 이끌어갈 제3기 임원을 이달 30일까지 재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초 공개모집에서 응모자 수가 결원예정 직위수의 2배수에 미달할 경우 재공고를 실시토록 하는 지방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지침에 따른 것이다. 선발절차 또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고득점자순으로 임원후보자를 확정‧추천하고 상임이사는 최종 임명된 이사(13명) 중 희망자에 한해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접수방법은 최초 공고와 동일하게 방문,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오는 30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이번 재공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www.suncheon.go.kr) 또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임원 임명 일정이 다소 지연되었지만

순천시, 6월 30일까지 청년정책 ‘천(天)개의 아이디어’ 특별 이벤트 진행 [내부링크]

누구나 청년정책을 만들 수 있는 기회 잡아라!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만약 내가 순천 청년이라면? 청년을 위한 아이디어를 들려주세요!’를 부제로 ‘천(天)개의 아이디어’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주변에 함께 살고 있는 순천 청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하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방법은 지난달 1일에 오픈한 순천청년통합플랫폼 ‘청년정책114’ (www.suncheon.go.kr/youth/)의 ‘천(天)개의 아이디어’게시판에 19일부터 30일까지 문화와 복지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시는 내부평가를 통해 최우수 제안자 1명에게 20만 원, 우수 제안자 1명에게 10만 원, 가장 많은 아이디어 제안자 1명에게 10만 원, 그리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 초 ‘청년정책114’ 새소식에 게재 후 당첨자에게 개별통

담양군, 7월 6일까지 (재)담양군문화재단 선임직 이사 및 감사 공개모집 [내부링크]

6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공고,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접수 이사 7명, 감사 2명 모집. 임원추천위원회 통한 후보자 선정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제6대 이사회 구성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할 선임직 이사 7명과 재단 운영과 업무를 감사할 감사 2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특히 양성 참여 촉진을 위해 취약성별을 30%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문화예술‧관광‧교육관련 기관 근무 경력이 있거나 관련된 단체 활동 경력을 가진 자, 중앙정부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력을 가진 자, 관련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이며, 학력 및 전공분야 제한은 없다. 감사의 경우 공인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행정사 등의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하다. 재단은 지난 5월 제1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임원후보자 모집을 위한 세부 요건 등을 정하였으며, 앞으로 후보자 심사를

해남군, 어선·어선원 재해보험 지원확대.. 모든 어선 가능 [내부링크]

톤수 구분없이 최대 80%까지 재해보험 가입 지원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로 인한 어가 피해보장을 위한 수산정책보험 지원이 톤수에 관계없이 모든 어선으로 확대된다. 해남군은 기존 10톤 미만(어선), 100톤 미만(어선원) 어선에만 적용되던 재해보험금 지원을 전라남도 내 선적지를 둔 모든 어선으로 확대했다. 수산정책보험은 어선의 해난사고, 어업활동 중의 어선·어선원의 사고 및 어업 작업 안전 재해 등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어업인 부담 보험료는 20%만 자부담하면 최대 80%까지 지원해 어업인 부담을 낮추고 있다. 지원금은 톤 수에 따라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수협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은 최근 3년동안 총 739건(7,200만 원)이 가입한 가운데, 올해는 사업비를 크게 늘려 지금까지 7,700만 원을 지원해 어업인 보험 가입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이상기온 등으로 해마다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어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하반기보다는 상반기에

여수시, 6월 21일 여수관광 웹드라마 ‘꿈꾸는 섬’ 예고편 공개 [내부링크]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거문도 설화 ‘오돌이영감’ 모티브 판타지 로맨스 여수관광 웹드라마 ‘꿈꾸는 섬’ 예고편이 21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서 공개된다. 여수시의 여덟 번째 관광 웹드라마인 ‘꿈꾸는 섬’은 삼산면 거문도 주민들의 수호신 ‘오돌이 영감’ 설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여수 스마트 관광 프로젝트를 맡은 ‘은다섬’과 거문도의 수호신인 ‘오돌이’가 환생한 오정우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여수가 보유한 천혜의 관광자원이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으로 조성된 ‘밤디불거리’, 여수관광 통합 앱 ‘여수엔’, ‘메타버스’ 등 관광콘텐츠를 웹드라마에 녹여냈으며,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 돌산공원, 이순신광장, 고소동벽화마을도 영상에 담았다. 특히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관광명소가 배경에 잘 노출될 수 있도록 제작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꾸는 섬’의 본편은 오는 7월 6일 여수시청 문화홀에

전남도, 서울 목동서 대규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내부링크]

서울 목동서 23일까지…고정 고객 확보·소득증대 기대 전라남도는 고정 수요층 확보를 통한 농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20일부터 서울 목동아파트 2단지와 14단지에서 ‘전라남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 참여는 전남 시군에서 생산한 제철 농특산물을 추천받아 여수 돌산갓김치, 순천 된장·고추장, 광양 매실, 곡성 멜론과 찰옥수수, 고흥 마늘, 보성 감자, 무안 양파 등을 선정했다. 특히, 전남 청정바다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깨끗한 영광 굴비, 완도 전복, 곱창김, 미역, 다시마, 건어물, 신안 소금과 새우젓 등 수산물도 함께 준비해 직거래장터 참여 주민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직거래 장터에선 전남 농수특산물의 소비를 늘리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참여 유도를 위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자에게 5천 원 할인권을 제공했다. 또 서울시민이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전남 농특산물을 꾸준히 구매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홍보도 병행하고 나선다. 강성

영광군, 6월 22일부터 영광법성포단오제 “단오, 만사형통!”을 주제로 개최 [내부링크]

“단오, 만사형통!”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단오, 만사형통!”을 주제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매년 음력 단오를 전후로 개최되며 500년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이다.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살펴볼 때 법성포에 조창(漕倉)이 형성된 때부터 라고 추정할 수 있다. 백제불교가 최초로 전래되면서 불교문화가 근본이 되었고 법성포에 조창이 형성되면서부터 번성한 것이다. 조창이란 백성들에게 거둬들인 세곡을 모아 보관하고 수송하기 위해서 만든 창고를 가리키는 것으로 법성포에 조창을 세운 것은 고려 성종 11년(992년)이다. 이후 조선 중종 7년(1512년) 때 영산포창이 폐창하고 법성창으로 옮겨졌다. 당시 법성창은 28개 고을의 조세를 관장하는 개경 이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창이 되었다. 세곡을 지키기 위한 많은 군사가 주

고흥군, 녹동항 밤바다 드론쇼 관광 브랜드 가치 효과 ‘톡톡’ [내부링크]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00대 드론쇼 상설공연 국내 최고 기술의 군집드론 공연 관람객 뜨거운 반응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매주 토요일마다 녹동항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고 있는 국내 최고 기술의 군집 드론쇼 공연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드론 500대로 선보이는 녹동항 드론쇼는 민선 8기 출범 후 고흥군이 야심차게 기획한 전남 최초 야간 볼거리 관광특화 상품으로, 지난 5월 1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저녁 9시)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펼쳐지는 상설 공연이다. 특히, 드론쇼는 혁신적인 군집 비행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新드론 콘텐츠 개발 드론 전문기업이 맡아 진행함으로써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군집비행의 묘미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군은 계절과 기념일에 어울리는 주제로 매주 드론빛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정의 달 누리호 3차 발사 성공기원 녹동바다불꽃축제 별나라

전남도, 방사능 검사 정보공유·분석지원 체계 구축 [내부링크]

보건환경연·해양수산과학원·환경안전감시센터 협력키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해양수산과학원은 16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7월 방류에 대비한 도민안전을 위해 한빛원전환경·안전감시센터와 방사능 검사법 정보공유 및 분석지원에 따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준 보건환경연구원장과 김충남 해양수산과학원장, 박응섭 한빛원전환경·안전감시센터장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식품 중 방사능 시험법’에 대한 정보공유 식품 중 방사능 검사 관련 장비·인력·분석 등 상호지원 그 밖에 식품 중 방사능 검사 및 그 결과와 관련된 정보 공유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전남도는 도민이 품질이 좋고 우수한 농수산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유통단계에서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과 생산단계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사능 검사를 펴고 있다. 또 한빛원전환경·안전감시센터는 원전 주변지역 환경방사능, 영광해역 및 주변 섬 지역의 해수, 해양생물, 해저퇴적물 등 해양 방사능을 분석해 도민 안전에 힘

전남도, 19일부터 장마철 대비 산지 태양광 시설 일제점검 [내부링크]

19일부터 4일간…재해 우려지 300m 이내 501개소 중점점검 전라남도는 올해 슈퍼 엘니뇨 영향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측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4일간 도내 산지 태양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산지 태양광 시설 3천895개소 중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재해 우려 지역에서 300미터 이내 위치한 501개소를 중점 점검한다. 산지 태양광은 비탈진 산을 깎아 설치하므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산사태나 토사 유출로 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시설물이다. 전남도는 에너지신산업과, 해상풍력산업과, 에너지공대지원과 등 에너지산업국 소속 3개 부서가 여수, 나주, 강진, 해남 등 도내 18개 시군 신재생에너지 담당 부서와 11개 점검반을 구성해 합동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태양광발전시설 내·외부 비탈면 토사유출 및 침식 현상 옹벽 배부름 현상 및 균열 패널시설 하단부 식생녹화 상태 발전시설 내 배수로·집수정 등 배수체계 관리

고흥군, “고흥 녹동신항을 제주발 물류 전진기지화”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내부링크]

고흥-제주 교류협력 프로젝트, 물류 등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녹동신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녹동신항을 제주발 물류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16일 녹동신항 일원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오영훈 지사, 지역 농·수협 조합장, 고흥항운노조 위원장, 주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의 녹동신항 방문은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흥-제주 교류협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고흥 녹동신항의 제주 물류 전진기지화’를 통한 물류 협력으로 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전라남도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현재 공사 중인 녹동신항 일반 및 모래부두 신설 계획을 설명했고, 고흥군 이정완 해양수산과장은 녹동신항~제주 간 여객, 화물선 현황 및 물동량에 대한 추가 설명을 이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고흥군 녹동신항을 통해 연간 17만 대의 차량과 22만

전남해양수산과학관, 새 단장 후 본격적 휴가철 관람객 맞아 [내부링크]

친숙한 외관 분위기, 풍성한 전시·체험 콘텐츠 선봬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 돌산읍에 소재한 해양수산과학관을 최신 경향에 맞게 보강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관람객 맞이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본관동 외벽 보수를 시작으로 디자인 도색공사와 측면 트릭아트 디자인으로 보강하고 사진촬영 공간도 마련했다. 생 동감 있는 바다 풍경과 어울리는 분위기와 관람객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꾸몄다. 또 최근 전시관, 체험수족관, 조명시설 등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구성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멸종위기종 명태를 비롯한 바리과 어류, 돔류 등 남해안 토산 어종과 하와이·홍해 바다 열대어 등 100여 종 5천여 마리의 생물을 전시해 다양한 바다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닥터 피쉬, 물고기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했다. 새 단장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개최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전시관 무료

전남도, 16일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12조 5천751억 원 규모 [내부링크]

재정규모 12조 5,751억원…본예산 대비 7,652억원·6.5% 증가 전라남도는 지역경제와 농수축산업 활력 제고, 민생안정 시책을 담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16일 도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11조 8천99억 원보다 7천652억 원(6.5%)이 증가한 12조 5천751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는 6천110억 원(6.6%) 증가한 9조 8천993억 원, 특별회계는 528억 원(5.0%) 증가한 1조 1천26억 원, 기금은 1천14억 원(6.9%) 증가한 1조 5천732억 원이다. 이는 본예산 예산규모 증가율 2.9%를 포함해 전년 대비 9.4% 증가한 예산으로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예산 증가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재정규모 : 12조 5,751억원(본예산 11조 8천99억 원 대비 7천652억 원 , 6.5%↑) - 일반회계 : 9조 8천993억 원(기정 9조 2천883억 원 대비 6천110억 원 증, 6.6%↑)

순천소방서, 18일 연향동 소재 아파트 화재 출입문 개방 3살 여아 등 3명 구조.. 80여 명 대피 [내부링크]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18일 0시 8분께 순천시 연향동 소재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박상진 서장은 인명구조를 최우선 지시하고, 소방차량 24대, 인원 65명을 화재현장으로 투입하여, 화재 발생 29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대피해 있는 3살 여아 등 거주자 3명을 확인하고 에어매트리스를 전개, 현관 아파트를 신속하게 개방 후 진입하여 무사히 구출했다. 소방대원들이 구조한 거주자 3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소방대원들의 피난유도에 따라 10명이 대피하였고, 아파트 2개 라인 34세대 80여 명이 자력대피하였으며, 집안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인 전동 킥보드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영암군, 제2의 유해란·임은빈·김세영 골퍼 나오길 [내부링크]

영암군 금정면, 아크로CC와 금정초·중학생 참여 골프체험교실 열어 영암군 금정면(면장 이일종)이 지난 13일 ‘아크로 컨트리클럽’과 금정초·중학생이 참여하는 골프체험교실을 열었다. 금정면 아크로CC에서 열린 이날 골프체험교실에는, 두 학교 골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1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골프 기초, 벙커와 퍼팅 샷, 코스 라운딩 등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춤형으로 마련된 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길렀다. 이일종 금정면장은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서 흔쾌히 도움을 준 아크로 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출신 프로골퍼인 유해란, 임은빈, 김세영 못지않은 실력 있는 선수들이 금정면에서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전남소방,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응급구조 기술 전국 1위 [내부링크]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서 구급분야 우승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소방청 주최로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구급 분야에서 우승해 응급구조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전국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선수단 등 1천 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구형근 소방장 등 4명의 대원은 전문심장소생술과 다수사상 대응전술 2종목 합산 점수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해 우승했다. 특히 대원들은 그동안 근무 시간과 쉬는 시간을 쪼개 구급 훈련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린 결과 전남소방본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아 의미를 더했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기술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의 결실이 자랑스럽다”며 “일선 현장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시·도 19개 팀의 우수 인원들이 참가해 화재전술,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등 12개 종목별로

광양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홍보대사로 위촉 [내부링크]

임기 2년간, 광양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홍보대사 위촉 광양시는 19일 광양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을 광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홍보대사는 문화·예술·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광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광양을 알리며 시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광양 출신으로 얼음 위에 맨발로 오랫동안 서 있는 세계신기록 보유자이자, 국제환경 운동가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태백산 맨발 등정, 한라산과 지리산 맨발 등정, 세계 최초 후지산 맨발 등정, 남북정 상회담 성공 기원 맨발 국토 종주(광양~임진각 427km), 광양읍 5일시장 불우이웃돕기 얼음 위 맨발 도전 등이 있다. 특히, ‘얼음 위에 맨발로 오래 서 있기’ 퍼포먼스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선행도 해오고 있다. 오는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얼음 위에서 맨발로 서 있기 자신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 AI인재 어떻게 키우나 [내부링크]

초‧중등부터 영재고·사관학교‧대학원까지 단계별 교육체계 구축 구글‧NHN 등 채용 연계 맞춤인재 배출…글로벌 미래먹거리 선점 강기정 시장 “인공지능 광주 완성은 탄탄한 인재양성 사다리”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의 단계별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다리가 주목받고 있다. 초‧중등 학생의 관심 유도를 통한 인공지능(AI) 입문교육부터 AI영재고, 대학의 기업 맞춤형 전문교육, 인공지능(AI)대학원, 인공지능사관학교까지 탄탄한 인공지능(AI) 교육시스템이 돋보여서다. 광주시는 ‘실력있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의 원활한 공급을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판단하고, 탄탄한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초·중·고교에 인공지능(AI) 저변 확산 미래세대 인공지능(AI) 인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초·중등 단계부터 정보교육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

광주광역시, 29일부터 미래산업전시회 ‘2023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 개최 [내부링크]

모빌리티·뿌리산업·가전로봇 전시회 통합 29일~7월1일 김대중컨벤션센터…300개사 500부스 규모 제품·기술 전시, 기술세미나,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 구성 광주·전남합동 일자리박람회도…드론·오토캠핑 등 체험 신기술·신제품을 한 곳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산업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표산업인 모빌리티‧뿌리산업‧가전로봇 분야 미래산업전시회인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를 오는 29일부터 사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특히 그린카전시회, 뿌리산업전시회, IoT가전로봇박람회 등 그동안 개별전시회로 열던 것을, 올해부터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로 통합 개최해 명실상부 호남지역 최대 산업전시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시품목은 완성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소재부품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기술, 가전, 드론, 로봇 등으로

광주광역시, 역대 민선 시장들 경험·지혜 모아 광주발전 이룬다 [내부링크]

강기정 시장, 역대 민선시장 초청 간담회 광산업 활성화·인공지능 특화도시 등 당부 강 시장 “축적의 결과물이 오늘…새 광주 열겠다” 역대 민선 광주광역시장들이 광주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역대 민선시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해 광주의 미래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역대시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민선7기 초반인 2018년 9월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민선2기 고재유 시장, 3‧4기 박광태 시장, 5기 강운태 시장, 7기 이용섭 시장 등이 참석해 광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기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대 시장들이 광주발전의 길을 닦고 개척해주신 것을 토대로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다”며 “시장님들의 감각과 조언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배일권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이 광주다움 통합돌봄 인공지능

전남도, ‘바다 김 그대로 김국’, ‘마음미역’ 등 어촌특화상품 어가 소득증대 효과 톡톡 [내부링크]

기획·제품 디자인·시제품 생산·판매망 구축 등 체계적 지원 전라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지원해 전남 어촌에서 생산한 ‘바다 김 그대로 김국’, ‘마음미역’ 등 어촌특화상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어 어촌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 상품은 전라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상품 기획부터 포장 디자인, 시제품 생산까지 지원하고, 해당 어촌이 상품을 본격 생산하면 전남 어촌 온라인 직거래망 ‘바이씨’(buysea.co.kr)를 통해 소비자들을 공략하게 된다. 2020년 시제품을 생산한 고흥 신평어촌계의 ‘마음미역’은 지난해 22만4천297봉, 1억7천481만 원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6차 산업화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2020년 1월 해조류가공공장을 준공한 고흥 신평어촌계는 전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지원을 받으면서 2020년 ‘마음미역’, 2022년 ‘마음담은미역’과 2023년 ‘사각사각 다시마’ 등 3가지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매년 2억 원 이상 매출을

전남도, ‘2023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 125명 확정 [내부링크]

농어업 8월말, 제조·신산업·문화관광 9월 중순 연수 추진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농어업, 제조업, 신산업, 문화관광 등 지역경제 버팀목인 산업역군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3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전남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농업, 어업, 제조업, 신산업, 문화관광 등 5개 분야에서 각 25명씩 총 125명을 선발 ‧ 공고했다. 연수 일정은 농업과 어업 분야의 경우 농번기와 조업기를 고려해 8월 말에 출발해 9월 초 귀국할 예정이다. 제조업, 신산업, 문화관광 분야는 9월 중순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 사업은 도내 산업 역군들이 유럽의 선진 산업현장에서 글로벌 스탠더드를 직접 학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유럽 현장의 유명 글로벌 박람회를 직접 방문할 수 있어서 관심과 기대가 크다. 전남도민의 많은 관심 속에 공모된 이번 현장연수에는 농업 73명 어업 41명 제조업 40명

광양시, ‘2023년 광양관광 사진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자연, 역사, 문화, 축제, 음식 등 광양의 모든 풍경과 찰나를 자유롭게 포착한 작품 광양관광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11월 10일까지, 미발표 사진 3점 이내 지속가능한 천만 명 관광시대를 목표로 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2023년 광양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양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주제로 광양의 자연, 역사, 문화, 축제, 음식 등 광양의 모든 풍경과 찰나를 자유롭게 포착한 작품이 대상이다. 참가 자격은 광양관광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3점 이내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작품은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을 받는다. 공모된 작품은 광양관광 홍보 활용가치를 중점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 결과를 11월 중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발표

광양시, 15일부터 청년 행정인턴 21명 모집 [내부링크]

공직·사회생활 경험으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광양시는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3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2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인턴은 광양시 거주 청년에게 행정을 이해하고 공직 및 사회생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1983. 6. 16. ~ 2004. 6. 15.) 청년이다. 단, 고용보험 미가입자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광양청년꿈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오는 7월 10일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된 대상자는 광양시청과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돼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5주간 근무할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청년 행정인턴 사업이 지역 청년에게 현장 실무경험을 지원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취업역량을 높이

광양시, 30일부터 『해를 품은 광양! 제3회 광양웰니스팜축제』 개최 [내부링크]

6월 30일 ~ 7월 1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열려 광양시는 오는 30일, 7월 1일 이틀간 『해를 품은 광양! 제3회 광양웰니스팜축제』를 광양읍 서천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개막식은 6월 30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광양웰니스팜축제는 광양시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농촌문화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특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유기적인 생산&소비 트렌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는 광양시 농촌융복합산업 네트워크구축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주관하며, 사업단에는 광양빵, 삼무루지새싹삼, 라벤다&윤앤필, 해누리, 너와송 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농촌문화 등 체험거리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농촌문화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소품 만들기, 목공체험 등이 운영된다.

전남도-9개 공공공기관,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맞손 [내부링크]

안전·홍보·인적물적 자원 지원 공동 협력 다짐 전라남도는 4개월 여 앞으고 다가온 ‘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안전·홍보·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이충호 전라남도경찰청장, 이동길 해군3함대 사령관 등 9개 공공기관장(지부장)이 참석했다. *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경찰청, 해군3함대,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 한국철도공사(광주전남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전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광주전남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호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광주광역본부) 각 기관 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자원봉사활동 참여 경기장 및 시설 안전점검 협약기관 간 상호 교류 및 공동협력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전남도는 공공기관들과 함께 올해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될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완도군, 16일 경보건설(주)과 1천억 규모 리조트 건립 협약 체결 [내부링크]

2026년까지 370실 규모의 최상급 해양치유 레저 리조트 조성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경보건설(주), 전라남도와 해양치유 레저 리조트 건립 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해양치유 레저 리조트는 1,027억 원을 투입해 신지면 일원(3만)에 370실 규모로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올해 말까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하여 내년 초에 착공, 2026년도에 준공할 계획이다. 해양치유 레저 리조트가 건립되면 올해 전국 최초로 완도군에 문을 여는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하여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등 완도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숙박 수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 1번지 완도의 이미지를 아우를 수 있는 최상급 시설의 리조트를 건립하여 우리 군이 서남해안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경보건설(주)의 투자가 성공적인

화순군, 2023년 하반기 계절 근로 프로그램 참여 농가 수시 모집 [내부링크]

기존 5개월에서 연장 3개월…최대 8개월 근로 가능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5일 농촌지역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모집을 진행한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 또는 영농법인, 농업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재배 작물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계절근로자 배정이 가능하다. 고용주로 참여하는 농가는 계절근로자가 거주할 적절한 주거 환경을 갖춘 숙소를 반드시 구비하고 있어야 하며,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면 「근로기준법」을 기준으로 최저시급 이상의 급여 지급 및 휴식 시간과 휴일 등을 보장하여야만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에 모집된 인원은 7월 말에서 8월 초에 입국하여 최대 8개월 동안 근무가 가능하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4, 5일 양일에 걸쳐 필리핀과 계절근로자에 대한

광주광역시, 17~19일 올해 첫 폭염 대비 비상체계 가동 [내부링크]

폭염전담반 운영…비상상황 발생하면 즉각 대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7~19일 기상청의 올해 첫 폭염특보 예고에 대비해 이 기간 폭염 대비 비상상황관리체계 및 폭염전담반을 가동한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광주시는 비상상황관리체제를 가동하고, 폭염경보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건강, 시설, 상황관리 등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 또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앙-광주시-자치구-기상청 등 각 분야 담당자들로 구성된 폭염전담반을 유지하며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인명·재산피해에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 또 광주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그늘막 521곳, 무더위쉼터 2176곳 등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더위쉼터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심인섭 자연재난과장은 “한낮 무더운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및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배영춘

광주광역시, 6월 20일부터 2023 청년드림수당 2기 참여자 추가 모집 [내부링크]

만 19∼39세 구직청년 130명…20∼29일 온라인 접수 5개월간 250만원·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9~39세의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학생, 휴학생 및 졸업예정자는 제외) 추가 모집인원은 130명이다. 신청은 20일부터 29일까지 광주청년드림수당 공식사이트(http://dream2030.co.kr)를 통해 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원 신청자의 가구 소득, 미취업기간, 구직활동계획서를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추가로 선정된 구직청년에 대해서는 7월부터 5개월간 총 250만원의 드림수당을 지원한다. 또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정결과는 7월 초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목포시, 7월 이후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위한 정책 방향 발표 [내부링크]

7. 1. 이후 시내버스 정상 운행 노선개편안 시민 의견 수렴 확대 및 시외노선 협의 진행 중 버스 공영제 도입 예정...직영 공영제와 노선입찰형 준공영제 혼합 시민 공론화 및 주기적 정책 브리핑 추진 목포시가 7월 이후 시내버스 운행상황과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6일 시청에서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목포시 시내버스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내버스로 불편과 혼란을 겪으면서도 시정에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버스회사와 수차례 논의해 버스 정상 운행에 원칙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7월 1일 이후에도 시내버스가 정상운행 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시내버스 안정화 방안과 함께 근본적인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발표한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은 정책 추진의 법적 권리 확보를 위한 버스회사 소유의 노선권 공영화, 운행 효율성을 높이는 노선체계 개편, 경쟁과 균형이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에 752억 원 규모 ‘대규모 리조트’ 들어선다 [내부링크]

풀빌라, 글램핑장, 해수찜 등, 752억 원 투자유치 성공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지사, 무안 부군수, (유)한강개발 홍정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일원에 리조트 건립을 위한 7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강개발은 리조트 조성을 위해 삼향읍 왕산리 일원 55,098(약 16,667평) 규모의 부지 매입을 마쳤으며, 총 7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풀빌라(240실), 글램핑장(20동), 해수찜, 인피니티 풀, 레스토랑 등을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이번 대규모 민자 유치 성공이 무안군 체류형 관광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그동안 무안은 타 지자체에 비해 풍부한 관광자원과 먹거리, 좋은 접근성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숙박시설 부재라는 한계가 있었지만, 현재 추진 중인 해제 도리포 관광휴양단지, 망운 조금나루 리조트에 이어 3번째 대규모 리조트를 유치함으로써

무료노인급식 단가 한 끼에 2,300원? 저소득 실버세대 부실급식·영양부족 우려 [내부링크]

민홍철 의원 , 인구 50 만 이상 도시별 ‘ 노인급식 지원 단가 ’ 조사 노인급식 단가 한 끼당 대구 2,300 원, 울산 3,000 원 등 심각 ... 어르신 부실급식 · 영양부족 우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 ‘인구가 50만 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의 노인 급식지원 한 끼당 단가가 2,300원~5,000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등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무료 경로식당’ 사업의 경우 2005년 지방 이양되어 현재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구 50인 이상 지방자치단체의 ‘무료 경로식당’ 급식 한 끼 단가는 대구광역시 2,300원, 울산광역시 3,000원, 김해시 3,300원, 창원시 3,300원,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3,500원,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

구복규 화순군정, 전국 처음 다문화가족 전담팀 만들어 전방위적 지원 돋보여... 캄보디아 출신 등 5명 임기제 공무원 채용 '파격' (제1보) [내부링크]

청년 및 신혼부부 ‘만 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에 이어 ‘톡톡 튀는’ 시책 쏟아져 구복규 화순군수. 공무원 출신에 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행정 전문가 실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정무적인 감각을 가진 민선 8기 구복규 군수가 이끄는 화순군정이 군민들을 위한 ‘톡톡 튀는’ 시책을 개발해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청년 및 신혼부부 ‘만 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에 이어, 지자체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출신 결혼이민자를 군 산하 공무원으로 채용해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소통 불능으로 인한 현지 부적응 등 여러 위기관리에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어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수범 지자체가 되고 있다는 여론이다. 작년 12월에 신설된 다문화 팀에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일본, 중국 등 5개 국적 출신자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선발해 직무교육을 병행하면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현지 적응 실패 사례가 많아지고 갈등으로 인해 결국 국가적 사회적 문제로 키우고 있다는

광주광역시, 17일부터 “2023 예술의 거리 축제 즐기세요” [내부링크]

17일 개막…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11회 진행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재미있는 아트 궁동’ 주제 내곁의 예술쌤·궁동마스터 클래스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궁동 예술의 거리에서 ‘2023 예술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예술의 거리 축제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재미있는 아트궁동’을 주제로 가족단위 및 일반 시민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곁의 예술쌤 궁동 마스터클래스 아트플리마켓 궁동 아트스테이지 입주작가 테마전시 및 신진작가 인큐베이팅 전시 달려라, 미디어 아트 등이다. 17일 개막행사에는 내곁의 예술쌤과 궁동 마스터클래스, 아트플리마켓, 궁동 아트스테이지, 시가 빵이 되는 주말, 어린이 아트 활쏘기 놀이, 인공지능(AI)과 함께 그려보는 명화, 시를 쓰면 시인이 빵을 주는 ‘시가 빵이 되는 주말’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광주광역시, 16일 광주예술의전당 재개관 기념식 개최 [내부링크]

16일 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재개관 페스티벌 마련 광주예술의전당(이하 예술의전당)이 16일 오후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문화예술관계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 기념행사를 갖는다. 기념식은 객석 기부사업의 일환인 ‘네이밍 도네이션 퍼포먼스’와 함께 광주시립교향악단 제373회 정기연주회 ‘Beyond’가 연계돼 열린다. 이날 공연은 홍석원 지휘자의 지휘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와 생상스 교향곡 3번 C단조를 선보인다. 예술의전당은 광주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재도약을 위해 재개관 행사의 하나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연다. 16일부터 8월까지 예술의전당 대극장을 비롯한 소극장, 야외무대에서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이 참여하는 재개관 페스티벌이 마련된다. 인문학과 해설이 있는 공연 ‘11시 음악산책’이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리며, 야외무대에서는 도심 속 힐링공연 ‘아트위크’가 15~18일 마련된다. 그동안 예술

영암군, Made in 월출산 수제 맥주 나온다 [내부링크]

영암군, (유)무등산브루어리와 업무협약…영암 물·농산물로 맥주 제조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4일 (유)무등산브루어리(대표 윤현석)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맥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월출산 브랜드 수제 맥주 개발·교육·홍보·마케팅, 양조장 사업추진 등에 나선다. 지역농가-상인-청년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은 이날 그 첫걸음으로 협약식 뒤, 영암 수제 맥주 시제품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여기서 올해 연말까지 영암의 특산물을 활용한 ‘영암 수제 맥주’ 레시피 2종을 개발하고, 제품 용기 제작도 마치기로 했다. 영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비교우위의 수제 맥주 개발을 위해, 월출산 맥반석 물, 유기농 달마지쌀·메론·무화과·고구마 등 영암 대표 농특산물을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수제 맥주의 생산부터 마케팅 전반에 걸친 산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내년부터는 생산설비 구축

전남도, 15일 천일염 안전한 생산·가격 안정 머리 맞대 [내부링크]

천일염생산자연합회, 가격안정·안전성 검사강화 협력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천일염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천일염 생산과 천일염 가격 안정화를 결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도, 신안군과 천일염생산자연합회 등 20명이 참석해 천일염 가격 동향과 안전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천일염 가격 상승의 주 원인은 강수일수 증가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함께 9월 김장철을 대비한 재고 물량 증대 등으로 확인했다. * 올해 4~5월 신안군 인근 강수일수 22일(평년: 15.6일, 전년 8일) ** 2023년 산지가격(20kg) 1월 : 1만3천576원 → 2월 : 1만3천597원 → 4월 1만3천740 → 5월 : 1만4천127원 → 6월5일~11일 : 1만8천969원 또 가공·유통업계의 사재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이슈로 인한 개인 직거래량의 경우 큰 폭으로 증가해 천일염 사재기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간담

목포시, 2024년 공공임대형 청년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 추진 [내부링크]

목포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혁신성장 거점 확보 총사업비 306억원 (국비 160억, 도비 44억, 시비 102억), 중기부 사업 확정 목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대양산단 내에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민선 8기 핵심공약 사항인 지식산업센터는 청년 인큐베이팅 플랫폼 등에서 양성될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저렴한 기업입주 공간과 회의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갖춘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0,894 규모로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6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되어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내년 설계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실시설계용역을 거친 후 2025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는 2028년 센터가 건립되면 목포시의 강점인 로컬관광과 수산자원, 식품가공, 미래첨단해양 등 관련 산업의 전진기지

여수시, 10월 개관 목표 18홀 규모 ‘율촌장도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박차 [내부링크]

2개 코스 18홀 규모…잔디보수 및 골프장 노면 평탄화 작업 한창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율촌장도공원 파크골프장’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율촌장도공원 파크골프장’은 율촌 1산단 장도공원 내 21,218 부지에 2개 코스 18홀 규모로 국비를 포함한 5억 원이 투입돼 조성 중이다. 시는 지난해 5월 착공을 시작으로 나무이식, 잔디식재 등 1차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규사도포 및 잡초제거 등 잔디보수와 골프장 노면 평탄화 작업이 한창이며 9월 완료할 예정이다. 또 골프장 운영을 위한 사무실 및 창고 등 부대시설 또한 9월 준공 예정으로 10월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파크골프장 운영은 시 직영으로 추진되며, 이용료는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해 10월 개관에 차질

여수시, 28일부터 금오도 및 거문․백도지구 일부 1.285 해제 [내부링크]

금오도지구 1.25 ․ 거문․백도지구 0.035…재산권침해 해소․도서지역 발전토대 마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환경부가 관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 중 금오도 및 거문․백도지구 일부 1.285를 오는 28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환경부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제3차 공원계획 변경이 올해 4월 말 국립공원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됨에 따른 결정으로 최근 고시(제2023-105호) 됐다. 최종 해제구역은 금오도지구 1.25, 거문․백도지구 0.035다. 해제지역 대부분이 남면주민의 사유지로,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이 겪었던 재산권 침해 등 불편사항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또 거문도 내 폐기물처리장 신설, 남면 우학항 전망대 설치 등 개발이 제한적이었던 도서지역에 작게나마 발전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수시는 2018년 ‘금오도지구 일부 해제요구 주민 탄원서’ 제출을 시작으로 국립공원 지정으로 지역주민이 겪어온 불편을 해소코자 환경부에 공원구역 해제를 지속적으로

여수시 “저전거 무상으로 점검해드립니다” [내부링크]

이동 수리반,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27개 읍면동 순회 방문 타이어 공기 주입․브레이크 패드 교체 등 수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시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상 이동 수리반을 운영한다. ‘자전거 무상 이동 수리반’은 오는 21일 돌산읍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활동은 타이어 공기 주입, 브레이크 패드 교체 등 경미한 고장에 대한 수리와 부품 교체이며, 자전거 자가 정비 및 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방문일정과 시간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주차차량과(659-456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저탄소가 아닌 무탄소 이동수단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에 필수”라며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수리해 시민건강 증진과 녹색도시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규봉 기자gyubong6128@na

고흥군, 고흥만 권역에 ‘오감 체험 숲’ 조성 [내부링크]

숲을 주제로 경관숲, 향기숲, 휴식숲 3개 테마로 조성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민선8기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실현을 목표로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개발 중인 고흥만 권역에 고흥의 사계가 살아 숨쉬는 ‘오감 체험 숲’을 조성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사계절형 복합관광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오감 체험 숲 조성 사업’은 고흥만 권역에 산림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숲을 통해 지역민 및 방문객의 다양한 힐링 욕구를 충족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흥군은 오는 7월 사업에 착수해 도덕면 용동리 일원 37,927 면적에 총사업비 20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숲’을 주제로 경관숲 향기숲 휴식숲 등 3개 테마로 특색있게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경관숲’은 기존 식재를 보완해 고흥만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시각적으로 볼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향기숲’은 금목서 등 향기나는 수종을 식재해

강진군, 7월 7일 ‘죽록 윤효관과 조선 후기 강진 향촌사회사’ 학술대회 개최 [내부링크]

“서세 200주년 기념... 윤효관의 삶과 행적, 재조명” 강진군은 7월 7일(금) 오후 1시 30분 강진아트홀에서 강진군과 목포대학교박물관, 해남윤씨대종회(대종회장 윤영희)에서 주최하고, 민족문화유산연구원, 해남윤씨죽사동댁종중에서 주관하는 ‘죽록 윤효관과 조선 후기 강진 향촌사회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진 출생의 죽록 윤효관(1745∼1823)은 조선시대 강진 출신 가운데 유일하게 문과 갑과에 급제해 지역의 위상을 제고한 역사적인 인물로, 평생 중앙과 지방에서 관리로 봉직하면서 고문서와 한시 등 다양한 자료를 남겼다. 윤효관이 남긴 기록은 조선 후기 관리의 삶을 추적하고 그 궤적의 표본이 되는 자료로 역사연구에 높은 학술적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강진 보동마을 해남윤씨 문중은 그동안 목포대박물관에 위탁 관리를 맡겨온 죽록 윤효관 관련 고문서 총 441건을 2013년 6월 11일, 영구 기증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죽록 윤효관 서세(逝世) 200주년을

광양시,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산업 특화도시’ 만들어 나가기로 [내부링크]

투자규제 해제, 기회발전특구 지정, 투자 인센티브 대폭 강화 광양시는 포스코홀딩스 그룹사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를 글로벌 ‘이차전지산업 특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투자규제 해제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투자유치 인센티브 강화 등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부품산업을 시의 핵심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적인 이슈인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 손꼽히는 전기자동차 생산 확대에 따라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발효와 EU의 CRMA(핵심원자재법) 초안 발표 등으로 원료공급망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포스코그룹에게는 기회의 요인이 되고 있다. 광양 율촌1산단에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의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생산공장이 지난해 11월 종합 준공됐으며, 광양공장에서는 고성능 전기차 약 100만여 대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연 9만 톤 규모의 양극재가 생산된다.

전남도,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내부링크]

425억 투입,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클러스터 조성 전라남도는 15일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해남군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어촌활력 증진과 스마트어업을 통한 수산업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양식 기자재 산업 육성과 양식업의 기계화·현대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425억 원을 들여 2027년까지 3만3천58 부지에 연면적 1만1천200 규모로 조성된다.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가 조성될 해남은 도내 수산양식 기자재 업체가 집중된 목포, 영암, 완도 등 서남권 중심부에 위치해 기존 관련기업과 연계가 용이하다. 특히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다양한 기반 시설 구축이 예정돼 있어 개발기간이 짧고 입주기업의 투자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엔 수산양식 연구지원센터와 기자재 생산단지, 육상·해상 실증 테스트베드, 물류유통 홍보

전남도, 밥쌀용 벼 대체 작물 보급 확산 [내부링크]

해남 마산면서 간척지 율무 기계화 재배기술 연시회 전라남도는 15일 해남 마산면에서 간척지 율무 기계화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한 ‘간척지 율무 기계이앙 연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척지에서는 율무 재배가 불가능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율무 재배에 성공한 권길환 산막영농조합법인 대표와 해남군농업기술센터의 시범사업을 계기로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와 시군,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식품산업연구센터 등 관계자와 선도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율무 유통현황 및 시장전망, 율무 재배기술 교육, 가공식품 전시, 기계 이앙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남도와 시군·식품산업연구센터와 농협은 안정적인 생산과 가공식품 개발, 판로확보 등 율무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율무는 암세포 생장과 증식을 억제하는 코익셀로라이드 성분을 다량 함유해 항암효과는 물론 시력 보호와 혈당 감소, 노화예방, 다이어트 등의 효능이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광주광역시, 세수 감소 현실화… 하반기 세출 구조조정 불가피 [내부링크]

2차 재정전략회의…국세‧지방세 동반감소 재정여건 크게 악화 기존사업 원점 재검토‧민간이전 유사중복 개선‧경상경비 절감 강기정 시장 “지역경제‧민생안정 외면은 안돼…선택과 집중을” 광주시가 세수 감소 현실화에 따라 하반기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등 허리띠를 바짝 조이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전체 실‧국장과 안도걸 재정경제자문역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2차 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세수 감소 현실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광주시의 현재 재정상황을 분석하고, 세입 전망과 함께 재정수요 파악, 향후 대응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올해 경기 흐름과 정부 정책방향, 세수 감소에 대한 우려에 공감했다. 실제 최근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주요 기관들이 고금리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와 주요국 경기 불황으로 인한 대외무역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낮춰 1.4~1.6%로 전망했

광양시,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수료자 50명 전원 조기 취업 [내부링크]

일자리사업 상반기 교육생 50명 조기 수료, 하반기에도 50명 양성 계획 광양시는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 수료자 50명 전원이 교육 수료를 6주 앞두고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차전지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의 상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은 광양시가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문인력을 직접 양성하여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까지 하는 사업으로, 광양시·고용노동부·전라남도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광양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올해 사업비 7억원(국비 5억6천만원, 도비 1천4백만원, 시비 1억2천6백만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분야 인력 상반기 50명, 하반기 50명 총 100명을 양성한다. 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매년 100명씩, 300명을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3개월 과정으로, 지난 4월 25일 입학식을 시

나주시, 2025 하반기 개관 목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속도 낸다 [내부링크]

박물관 건립부지 ‘영상테마파크 부분 철거’ 관련 일부 시민단체 의혹 제기 해명 나주시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부지확보를 위한 나주영상테마파크 부분 철거와 관련된 지역사회 여론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통해 지난 2020년 7월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오는 2025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박물관은 남도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전라남도 역점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 일원 부지 36만3686(11만평), 연면적 6884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첫 단추인 부지확보를 위해 이르면 내달부터 테마파크 시설물 부분 철거가 이뤄질 계획이다. 시설물 철거와 관련된 지역사회 찬반 여론이 있지만 나주시는 남도의병역사공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박물관의 원활한 건립 추진을 위해 테마파크 시설물 부분 철거는 불

순천시, 23일까지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공개 모집 [내부링크]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내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 및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연계 행사, 프로그램 운영, 지역-청년 간 연구 조사, 지역 내 청년들과의 소통교류 활동 등을 지원한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관심 있는 공동체는 순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순천시 청년정책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12팀을 선정하여 각 공동체에 과업수행비 600만 원과 공동체간 네트워크 사업비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지역의 청년들이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청년들의

순천시, 7일부터 ‘반려동물 문화센터’ 임시 운영 [내부링크]

반려동물 친화도시 완성을 위한 첫 출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거점 공간인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지난 7일부터 임시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임시운영 기간에 애견 샤워실, 애견 실내놀이터(중·소형견, 대형견) 시설을 일부 개방하고 반려동물 산책교실 외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반려인과 반려견이 반려동물 문화센터 이용에 불편한 점 및 개선 사항 등을 의견수렴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시민, 관심이 있는 예비 반려인들 누구나 방문 및 전화 사전 예약으로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반려동물은 동물등록과 종합 예방 접종을 완료해야 시설 출입이 가능하다. 시는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증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문화를 선도하는 남해안권 거점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외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과 오천그린광장 등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국 반려인

순천시, 14일부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기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접수 [내부링크]

온 인류의 유산, 순천 생물권보전지역 가치 보전과 미래를 위해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5주년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순천의 우수한 생태계,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주제로 열리며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가치를 알고,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출형식은 수채화, 크레파스화 등 자유형식으로 8절 도화지(27×39 내외)에 그려 각 학교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우편으로 순천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작품을 심사해 각각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입선(10명)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시상과 함께 다음 달 25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진행 예정인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5주년 기념식 당일 습지센터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전 지역

여수시, 17일 흥국상가서 ‘청년아 청년아 헌shop줄게 새shop다오’ 축제 개최 [내부링크]

오후 4~10시…흥국상가 빈 점포, 청년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 여수 흥국상가에서 오는 17일(토) 오후 4~10시까지 청년거리문화한마당 사업인 ‘청년아 청년아 헌shop줄게 새shop다오’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흥국상가청년사업단과 흥국상가상인회가 침체된 상가를 활성화시키고자 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 공연․전시 등의 공간을 마련해 ‘청년문화예술촌’으로 조성코자 기획됐다. 우선 전시공간으로는 구 아놀도바시니 빈 점포에서 여수 ‘홍미령’ 작가의 그림책 작품이 원화로 전시 및 판매되며, 작가 사인회도 진행된다. 또 빈 점포(구 멋쟁이구제)와 상가(재즈인백스트릿)에서는 드라마틱․프리스틴 재즈 듀오․주윤왕자 등 지역청년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무료로 진행되는 손거울․아크릴 목걸이․키링․그립톡 ‘만들기 체험’과 훙국상가 내 점포 물품구매 등에 따른 ‘미션스탬프 이벤트’, 수공예품․먹거리 등 ‘프리마켓’이 진행돼 행사장을 더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개최에 따라 흥국상가로

여수시, “일상회복지원금 선불카드 30일까지 사용하세요” [내부링크]

대형마트․유흥주점 제외 여수지역 내 모든 가맹점…‘기한 내 미사용 금액 소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일상회복지원금 선불카드 사용기한이 오는 30일로 마감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기한 내 사용을 당부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민선8기 1호 공약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민 1인 30만 원씩 지급됐다. 지난 2022년 8~10월말까지 모두 27만 2천여 명에게 지급됐으며, 지급률은 인구대비 약 98.4%에 달한다. 그 중 선불카드 지급인원은 11만 6천 1백여 명으로 약 42.7%이다. 선불카드는 대형마트, 유흥주점, 온라인 쇼핑몰을 제외한 여수지역 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사용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시로 환수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은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 시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민생안정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한 만큼, 선불카드를 아직 사용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빠른 시일

화순군, 6월 28일까지 문화관광재단 임원 9명 공개모집 [내부링크]

대표이사 1명·비상임 이사 6명·비상임 감사 2명, 28일까지 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4일 화순군의 문화ㆍ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전담하고 지휘 조정 역할을 할 화순군 문화관광재단을 이끌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6명 비상임 감사 2명 등 총 9명이다.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고 재단 업무를 총괄하며 소속 직원을 관리 감독하는 상임이사직으로 문화예술 또는 관광 관련 분야 박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대학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또는 선임 연구위원 이상급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자, 문화예술ㆍ관광재단 사업 관련 기관·단체 임원으로 3년 이상 경력자, 3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또는 4급 공무원으로서 3년 이상 경력자, 문화예술 기관의 장으로 2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비상임 이사는 문화 관광 분야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재단경영에 조언할 수 있는 사람,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화순군, 18일 청년 및 신혼부부 위한 『1만 원 임대주택 입주자 추첨 행사』 개최 [내부링크]

6월 18일(일) 오전 9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지하 2층)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2일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1만 원 임대주택 입주자 추첨 행사』를 오는 6월 18일(일) 오전 9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지하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첨 행사는 ‘만원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과한 442명 모두에게 공평한 추첨 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되었다. 추첨은 경찰 요원의 입회 아래 총 442개 추첨볼 중 동·호수가 기재된 50개 당첨볼을 선착순 좌석 순서대로 참석자가 직접 추첨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추첨 행사 개시 전 신분증 제시와 등록부 작성 등 간소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대리인일 경우에는 위임장 등 해당 서류를 제시하고 별도의 확인 과정을 거친다. 추첨이 종료되면 당첨자 재확인(추첨볼 지참 후 신분증 확인·명단 작성) 과정을 거쳐야만 계약 방법 및 입주 일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추첨 행사 전체 일정은 동영

광양시, 2023년 은퇴(예정)자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오는 26일까지 광양시 거주 65세 미만 은퇴(예정)자 누구나 신청 가능 은퇴 대비 여가․관계․재무 관리 방법, 재취업 실전 코칭 등 노후 준비 서비스 제공 광양시는 은퇴(예정)자들이 광양시에 정착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은퇴(예정)자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30부터 9시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우리 지역 은퇴자 정책 알기 은퇴 후 재취업 연계 기관 소개 100세 시대 준비 여가, 관계, 재무 관리 방법 진로 성향 파악과 알맞은 진로 찾기 재취업 실전 코칭 노후 실전 상담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65세 미만 은퇴(예정)자는 오는 26일까지 광양시청 전략정책실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참가자는 신청일부터 교육 기간까지 광양시에 계속 주소를 두고 거주해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6월 24일까지 ‘순천도보여행자 순천워크’ 제작지원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오는 24일까지 모집, 관심 있는 순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순천도보여행자 순천워크’제작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도보여행자 순천워크’제작지원 사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워킹 유튜버가 되어 순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활동이다. 신청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제출한 신청서를 기준으로 제작 역량,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을 심사해 최대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원자는 1인(팀) 1편 기준 20만 원의 제작비와 영상미디어센터 내 공간 및 기자재를 지원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순천만국가정원 및 순천시 일대의 거리와 명소를 걸으며 촬영, 제작한 콘텐츠로 순천의 경관을 기록할 예정이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202

여수시, 6월 15일부터 가사분담 실천 ‘사진 공모전’ 접수 [내부링크]

15일~7월 28일까지 접수…42점 수상작 총 상금 300만 원 수여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가정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가사분담 실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사분담 내용이 담긴 사진을 통해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오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작품과 함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이 외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우수작품에 대해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7명(각 10만 원), 노력 32명(각 5만 원)등 총 42점을 선정해 모두 3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8월 31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또

여수시, 덕충동 마래2터널 6월 19~23일 차량 및 보행자 전면 통제 [내부링크]

낙석 위험요소 제거․훼손구간 보수…만흥IC~만성리해수욕장 도로우회 여수시 덕충동 마래2터널이 19일(월) 09:00부터 23일(금) 18:00까지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통제는 마래2터널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5천여만 원을 투입, 터널 내부 낙석 위험요소 제거 및 일부 훼손구간 보수 공사를 실시하기 위함이다. 통제기간 동안 여수엑스포역~만성리․오천동 방면 통행은 여수엑스포역 덕충IC 만흥IC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회관 만성리 해수욕장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통제는 이용자의 안전과 우리지역 문화유산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래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건설돼 등록문화제 제116호로 지정됐다. 2016년 말 터널 안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문화재청 기술지도 하에 매년 특별 점검을 받고 있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6월의 친환경 농산물 ‘유기농 밀’ 선정 [내부링크]

식이섬유 다량 함유 면역력 강화·노화 방지 효능 전라남도는 6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유기농 밀’을 선정했다. 친환경농업 1번지 전남에서 생산된 유기농 밀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이 보장되는 건강한 식재료다. 밀은 인체의 면역 기능을 증대하고 산화를 억제하는 등 노화방지 효능이 뛰어나다. 항암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B1,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며 식이섬유 또한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 이런 가운데 함평 대동면 월송리에서 유기농으로 밀을 생산하는 오관수(64) 명인이 지난해 밀 분야 전남도 유기농 명인 제30호에 선정됐다. 오관수 명인은 월송마을 주민들과 함께 1993년 오리농법으로 친환경 벼농사를 시작해 2005년 우렁이농법을 도입해 논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2008년에는 체계적 친환경농업을 위해 나비골월송친환경영농법인을 설립하고 종자 선택부터 수확, 수매 과정까지 관리하고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 마을 법인의 조직화에도 앞

전남 영광군, 제36회 전국 장애인양궁 선수권대회 열려 [내부링크]

예비 세계 대회 메달리스트, 금빛 희망을 쏘다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1일 제36회 전국 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를 성료하고 연이어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협회장배 전국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양궁협회와 영광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36개 팀, 2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컴파운드와 리커브 종목’과 척수, 경추 등에 중증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W1 종목’으로 나뉘어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은 2007년 건립된 이래 수많은 전국 단위 대회를 치러왔고, 연면적 1,100여 평의 규모로 14000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전국에서 손을 꼽는 시설의 경기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2024년 11월에 열릴 제43회

곡성군, 6월 18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 ‘기차마을 덤앤덤’ 여름물놀이 이벤트 운영 [내부링크]

6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 공휴일 23일간 무료로 물총 빌리고 3종 물총게임과 물총파티까지 즐겨 보세요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오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기차마을 덤앤덤’을 주제로 여름철 물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차마을 덤앤덤’은 기차마을 입장권 한 장이면 물놀이와 재미는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뜻이다. 물놀이 이벤트는 섬진강 기차마을 내 음악분수 부근에서 펼쳐진다. 음악분수에서는 시간대별로 음악과 물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차마을 덤앤덤’ 이벤트는 음악분수를 활용한 물총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6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2회씩 총 3가지 종류의 물총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다. 수타트랙 파워게임, 물총경주, 컵 침몰작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뿐만 아니라 간단한

구례군, 6월 12일부터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신청 접수 [내부링크]

귀농인 농업 창업 3억 한도 융자, 주택 구입‧신축은 7천 5백만 원 융자 전남 구례군은 2023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사업 신청자를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연 1.5%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또는 최근 5년 이내에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중에서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이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농업창업은 가구당 3억 원, 주택구입은 가구당 7,500 만원까지 연 1.5% 금리(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로 융자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은 군 귀농귀촌팀(용방면 용방로 320)을 방문해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1-780-2086)로 문의해서

구례군, 산동면 위치한 구례수목원 수국 지금이 절정 [내부링크]

수국 테마길 따라 활짝 핀 수국 ‘심쿵’ 수목원 구석구석 알록달록 탐스러운 수국으로 물들다.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구례수목원에는 따스한 6월의 햇살 아래 찐한 푸른빛과 보랏빛 수국이 비단 물결을 이루고 있다. 유난히 색감이 진하고 예쁜 구례수목원의 수국은 지금이 절정이다. 수목원 내 1 남짓한 수국 테마길, 외국 정원의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외국 화목원, 남부 수종이 주를 이루고 있는 기후변화 테마원은 수국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그늘 정원과 피크닉 가든은 편백, 서어나무, 소나무 등이 울창하여 더위를 시켜줄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는 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가 풍부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구례수목원 관계자는 “구례수목원은 6월에 가장 아름답다”며, “이번 주에는 구례수목원에서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알록달록 탐스러운 수국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곡성군, 14일 6․25참전유공자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내부링크]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4일에 6․25참전유공자인 오종근(만 93세)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 신기진 단장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국방TV의 ‘강군365’ 프로그램 촬영이 이뤄졌으며, 광주 보훈병원 통합서비스팀도 방문해 유공자의 건강 상태를 검진하기도 했다. 오종근 유공자는 18세의 나이로 황해도 옹진반도 전투(국사봉 전투)에 투입돼 총상과 수류탄으로 인한 부상을 입었다. 전공을 인정받아 1950년에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그 후 73년이 흐른 오늘에서야 비로소 훈장을 받게 됐다. 6․25전쟁 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은 곡성군과 협력해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집중탐문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그 결과로 두 명의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를 발굴해, 이들에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화랑무

영광군, 8월 31일까지 선비한복대회 3차 예선 영광대회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대한민국 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본선이 오는 9월 20일 상사화 축제 상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5월 17일 수은강항선생이 태어난 날을 기념하여 부산 선비한복대회 1차 예선을 진행하였고, 5월 19일 정유재란 당시 일본군에 의해 끌려간 조선인들을 데리고 귀국한 날을 기념하여 광주에서 2차 예선을 진행했다. 3차 예선은 9월 16일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8월 31일까지 선비한복대회 홈페이지(www.edaynara.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한편, 수은 강항선생(1567~1618)은 영광군 불갑면 출신으로 정유재란 때 왜군에 맞서 싸우다 붙잡혀 왜국으로 끌려갔는데, 포로 신분으로도 기개를 굽히지 않았으며, 왜국의 동정을 기록해 조정에 보고했다. 또한, 포로생활 동안 일본에 성리학을 전파해 일본 근세 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고흥군, 청년 예비창업가 안정적 정착 돕는다.. 1인당 최고 1,8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청년 예비창업가 8명 선정, 최대 18백만원 창업지원금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예비창업가 8명을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고,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사업을 위탁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규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이탈 방지와 청년인구 유입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은 지금까지 총 16명의 청년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했다. 올해 사업 지원대상인 8명의 예비창업자는 지역 내 여러 가지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실습 창업진단 및 분석 사업계획 수립 등을 통해 각자의 창업계획을 구체화했고, 이들은 창업지원금으로 1인당 최고 1,800만 원을 지원받아 창업의 꿈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창업지원

광주광역시,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사회서비스원 임원 공개 모집 [내부링크]

19∼23일 접수… 원장 1명·선임직 이사 8명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원장(상임)과 선임직이사(비상임) 등 임원을 공개모집한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6월 12일 개원했다. 이번 공모를 위해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8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임원후보자 추천을 위한 심사 절차와 방법 등을 심의 의결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 공개모집 직위는 다양한 사회복지와 사회서비스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원장(상임)과 선임직이사(비상임) 8명이다. 원장(상임)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이사(비상임)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다. 응시자격과 제출서류, 심사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와 광주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용차, K9 대형세단 4년 임차비만 8천 6백만 원 상당...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제1보) [내부링크]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구매 정부 정책 ‘나 몰라라’ 하나?..자치역행 빈축 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시 규정, 전용차 교체 연한 최소 7년 또는 12만 주행... 4년마다 렌터카로 피해... 꼼수 행정 전형 -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 전기차 G80구입으로 정부 정책 솔선... 광주시와는 대조적 - 지역민, “경상남도 등과 같이 친환경 전기차 사서 타고 다니면 연료도 절약하고 기후 온난화도 방지될 것인데 전임 시장 타는 차량은 싫고 새 차로 폼 잡고 싶어.. 저급한 의식 불쌍하다."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전용차를 전기차 등 정부의 친환경 차량 우선구매 정책에 반하는 가솔린 차량인 대형 세단 기아 K9 3.8 (차량 가격 8천4백7십만 원)을 임기 4년간 무려 8천6백만 원(월 180만 원) 상당의 임차비를 주면서 전용차 교체 규정을 피해가는 등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완도군, 6월 30일까지 ‘전남에서 살아보기’ 귀어형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6월 30일까지 신청, 전복·광어 등 양식 기술 전수 및 체험 진행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올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하반기 프로그램(귀어형)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남에서 살아보기’는 귀어·귀촌 실행 및 정착 단계에 있는 도시민 및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융복합 기술 전수를 통해 창업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에서 살아보기’는 기존의 ‘농촌에서 살아보기’와 다르게 전문 기술 전수 프로그램이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완도군에서는 7월부터 11월까지 완도군 약산면의 어두리마을(약산면 약산로1020)에서 주낙 꾸미기, 새우·광어·전복 양식 기술 전수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자격으로는 만 18~55세 미만의 타지역 거주자 또는 전남으로 귀어·귀촌한 지 5년 이내인 자(귀어·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사전 수료)로 농수산물 판로 확대, 창업, 취업 등을 위해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6월

광주광역시, 인체이식형 생체흡수성 의료기기 국제실증 선도 [내부링크]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국비 100억원 확보 전남대에 심혈관‧외과‧안과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상용화시설 구축 매출 100억원, 수출 100만달러, 고용 87명 등 경제효과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과제인 ‘바이오인터페이싱 인체이식형 생체흡수성 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4월 산업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에 본과제가 지정된 후 국비과제 발굴을 위한 기업수요조사 등 의료기관 맞춤형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부는 인체이식형 의료기기의 기술적 한계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바이오인터페이싱 기술과 생체흡수성 소재 기술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시장 진출 특화 실증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했다. 생체흡수성 소재가 접목된 바이오인터페이싱 기술은 인체조직과 의료기기 사이의 상호작용 기술로, 생체적합성 증진기술, 약물전달 기술, 생체영상 기술,

순천시의회 양동진 의원 도시계획조례 ‘경사도 22도 미만’, 상위법 따라 ‘평균 경사도’ 완화 발의... 울분 쌓인 민원 해소 단초 되나? (제1보) [내부링크]

도시과 등 관련부서, 생태도시 지향, 난개발 우려 ‘난색’.. 정확한 대응자료, 설득 논리 준비 없이 행정 편의적 대응.. 시민들 저항 거셀 듯 순천시의회 양동진 의원(해룡, 신대리) - 양 의원, 재적수 25명 중 21명 의원 사전설명 및 동의 구해.. 현행 ‘경사도 22도 미만’에서 ‘평균 경사도’로 ‘완화’.. 고흥군 평균 경사도 25도미만, 광양시, 곡성군 ‘평균 경사도’ 사용 - 이강범 도시계획과장은, “전남에서 평균 경사도를 사용하고 있는 데가 광양시 1군데이고, 전체적으로 전남 22개 시·군이 경사도 사용”... 시군 조례도 제대로 파악치 않고 ‘부실’ 답변 순천시의회 양동진 의원(해룡, 신대리)이 발의한 순천시 도시계획 조례 제20조(개발행위 허가의 기준) 제1항 2호 ‘경사도가 22도 미만인 토지‘에서 ‘평균 경사도 22미만 토지’로 상위법령에 따라 개발 허가 시 현행보다 더 합리적인 타당성을 확보키 위해 21명의 시의원 동의를 얻어 완화된 개정안을 발의 했지만 집행

고흥군 강소농, 한국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서 ‘국무총리상’수상 [내부링크]

강소농 박미라 씨 고흥유자 메뉴 선보여 ‘국무총리상’ 수상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강소농 박미라 씨가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한국음식관광협회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서 박미라 씨는 ‘발효음식팀’으로 출전해 고흥 특산품인 유자를 활용한 유자해산물초 유자붕장어구이 유자단자 유자쌀엿강정 유자전복장 유자약과 등의 메뉴를 선보이며, 고흥유자의 무한한 변신과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박미라 씨는 2020년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강소농 교육생으로 선발되어 변화하는 농업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자율모임체 활동, 크로스코칭 등의 교육을 이수하며 강소농 자립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흥유자의 다양한 레시피들이 가공상품화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강소농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이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광양시, 6월 매주 불금 광양김시식지 & 김맥페스티벌 어때요? [내부링크]

인류 최초 김 양식 창안한 ‘광양김시식지’에서 만나는 ‘김에 관한 모든 것’ 생맥주 및 안주 무료 무한 제공, 맥주킹 선발, 광양김 생생인형극, 마술공연, 경품 행운 광양시가 광양김시식지를 둘러보고 김맥페스티벌을 즐기는 1석 2조 여행코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에는 인류 최초로 김을 양식한 역사를 기리는 ‘광양김시식지’가 있고 김 풍작을 기원하는 전통문화 ‘용지 큰줄다리기’가 마을 주민들에 의해 면면히 전승되고 있다. 광양김시식지(전라남도 기념물 제113호)는 김 양식법을 창안한 김여익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영모재, 김 역사관 등이 있으며 명칭의 유래, 양식 과정 등을 엿볼 수 있다. 김여익은 병자호란에 청과 굴욕적인 화의를 맺었다는 소식에 통탄하며 광양 태인도에서 은둔하던 중 바다에 떠다니는 나무에 해초가 걸리는 것을 우연히 목격한다. 이에 착안, 강과 바다가 만나 영양이 풍부한 태인도의 이점을 살린 섶꽂이 방식 김 양식법을 창안 보급하면서 바다를 경작의 영역으로 확장했

광주광역시, 6월 17일부터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타고 광주매력 즐기세요” [내부링크]

광주시, 쉬어브로·즐겨브로·느껴브로 등 3코스 출시 6월 17일∼12월 8일 매주 토·일 운행 예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관광재단이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정기노선을 출시했다. 오는 17일부터 본격 운행하는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쉬어브로(자연힐링+미식)’, ‘즐겨브로(미식+MZ니즈결합)’, ‘느껴브로(가족+전시)’ 등 3코스로 구성됐으며, 매주 토·일요일 운행한다. 자연힐링과 미식을 주제로 한 ‘쉬어브로’는 증심사와 포충사, 공연마루를 잇는 코스로, 힐링가든휴에서 족욕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을 더했다. ‘즐겨브로’는 미식과 엠제트(MZ)세대 수요를 결합해 만든 코스이다. 양림동골목투어와 동명동 꿈브루어리에서 양조장체험을 한 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지맵(GMAP), 남도달밤야시장(미운영때 뷰폴리)을 도는 코스이다. 가족과 전시를 함께하는 ‘느껴브로’는 고려인문화관 ‘결’에서 미트로시카 쿠키만들기를 체험하고,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지맵(GMAP), 전일빌딩, 뷰폴리로 구성됐

강진군, ‘깨달음의 빛, 청자’ 웹소설 제작에 인공지능(AI) 활용...지역문화 부흥 새지평 열어 [내부링크]

예산 절감 효과 톡톡, 생성 이미지 개방 강진군이 현재 군청 홈페이지에 연재 중인 청자를 활용한 소설, ‘깨달음의 빛, 청자’ 제작에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생성 이미지는 개방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웹소설 제작에 사용되는 인공지능은 미드저니(mid-journey)와 빙(bing)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명령어 입력 후 다양한 이미지를 생성해 활용 중이다. 이를 통해 강진 가우도 청자타워를 소재로 웹소설의 신규 표지 및 광고물을 제작하고 독자 이벤트 및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장보고 장군 캐릭터’를 생성하는 등, 매주 웹소설에 삽화를 첨부해 구독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군은 AI 활용으로, 원고료 이외의 사업비가 소요되지 않아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생성된 이미지는 ‘공공저작물 1유형’으로 개방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사업비 절감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부흥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전남도, 밥쌀용 벼 대체 ‘가루쌀’ 종자 보급 앞장 귀농인 화제 [내부링크]

신동춘 곡성 그린영농조합법인 대표, 정부 부족분 종자 32톤 공급 밥쌀용 벼 대체 작물로 정부 차원에서 전국적 확산을 장려하는 가루쌀 종자 보급에 앞장선 귀농인이 있어 화제다. 도시에서 직장생활 하다 고향으로 귀농한 신동춘 곡성 그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신 대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목표 2천ha 가루쌀 재배면적 확보에 필요한 볍씨용 종자 부족분 32톤, 609ha분을 지난 4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공급했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어 빵·이유식 등 가공식품용으로 사용하는 쌀로, 밀가루 대체 가능 작물이다. 정부는 2027년까지 수입 밀가루의 10%를 가루쌀로 대체하기 위해 2026년까지 4만 2천ha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학사 출신으로 2002년 고향인 곡성으로 귀농했다. 귀농 초기 남들과 같은 작목과 방식으로 농사를 짓다 보니 생산해도 판로는 없고 노력에 비해 손에 잡히는 소득은 없었다. 그후

전남도, 중국 동북지역 장춘과 다롄 시장개척 1,667만 달러 수출협약 [내부링크]

수출기업 11개·62개 현지 기업 1대1 수출상담 성과 전라남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중국 시장진출 확대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 최근 6일간 중국 동북지역 장춘과 다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천667만 달러의 수출협약과 222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추진한 중국 동북지역 시장개척단엔 농수산식품 7개 기업과 비료 등 공산품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시장개척단 참여 11개 기업은 62개 현지 구매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나름 성과를 이뤄냈다. 실제로 장춘에선 39개 구매자가 참여해 총 110건의 수출입 상담을 하는 등 전남 농수산식품과 공산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호성’의 아로니아 제품, ‘아라움’의 스낵류, ‘완도물산’과 ‘완도맘’이 김 및 해조류 등에서 189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다롄세계박람광장에서 개최된 제36회 다롄수출입상품박람회에도 참여해 전남의 제품을 알리고 현장에서 구매자들과 수출상담을 가졌다. 특히 중국 구매자

목포시, 전통시장 동부시장, 종합수산시장 노후전선 정비…국비 2억 5천만 원 확보 [내부링크]

중소벤처기업부 노후전선 정비사업 선정 동부시장, 종합수산시장 설계 용역 중으로 7월부터 공사 시작 목포시가 대표 전통시장인 동부시장, 종합수산시장에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개별점포의 분전반, 차단기 및 배선기구 교체, 옥내배선공사 등 노후전기설비 개선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3월 실시한 2023년 제2차 노후전선정비사업 공모에서 동부시장, 종합수산시장이 선정되어 국비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2개 시장은 현재 설계 용역이 진행중이며 7월 공사를 착공해, 9월경 준공 예정 계획으로 공사는 약 2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시는 이외에도 동부·자유·청호·종합수산·중앙식료·항동·신중앙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 대해 전기, CCTV, 화장실 등 시설개선을 추진해 쾌적한 쇼핑공간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한, 5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중앙식료시장과 수산물 집산지인 항

일가정양립본부, 2023 광주 직장맘·대디 길라잡이 발간 [내부링크]

근로기준법·모부성 보호제도 활용방법 등 알기 쉽게 안내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일하는 부모를 위한 노동법과 모부성 보호제도 종합안내서인 ‘2023 광주 직장맘·대디 길라잡이’를 1500부 발간했다. 올해로 7번째 개정본인 ‘2023 광주 직장맘·대디 길라잡이’는 어려운 노동법과 모부성 지원제도를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 안내서이다. 길라잡이는 임신·출산·육아 중인 초보엄마·아빠를 위한 알기 쉬운 지원제도와 질문답변(Q&A), 직장맘·대디 노동상식(1)-근로기준법과 적용사례, 직장맘·대디 노동상식(2)-모부성보호제도 활용방법과 적용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또 임신·출산·육아기 직장인 부모와 사업주를 지원하는 광주만의 특별한 일가정양립 지원제도, 생애주기별로 이용할 수 있는 모부성 보호제도를 알기 쉽게 그림으로 도안했다. 특히 책 속의 다양한 사례와 질문답변(Q&A)은 그간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진행한 상담 내용을 기초로 작성돼 직장인 부모들이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일가정 생활을 병행할

광주광역시, 건설기술인 직무교육 및 건설신기술 전시회 개최 [내부링크]

기술직 공무원·공사공단 임직원, 건설기술인 등 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자치구 기술직 공무원과 공사·공단 임직원,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소속 광주·전남지역 건설기술인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인 직무교육 및 건설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공동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직무교육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연구개발 방향과 지능화 기술기반 관련 건설사업 등을 주제로 열렸다. 교육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연구개발 방향(현대건설 기술연구원 박영준) 건설기술인 경력관리 제도 안내(한국건설기술인협회 문상용) 광주도시철도 2호선으로 보는 광주미래(광주시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계획과 이세현) 지능화 기술기반의 위험도로 선형개량(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문현석)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약 300여 명의 건설기술직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

나주시, ‘대중교통 운수회사 보조금 및 노선 개편’ 6월 26일 시민설명회 개최 [내부링크]

오후 4시 나주시민회관서 각종 논란, 의혹 팩트체크 투명 공개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개편 추진상황, 향후 계획 공유, 시민 의견 수렴도 나주시가 대시민 설명회를 통해 대중교통 노선 개편과 그간 논란이 돼왔던 운수회사 보조금 과다 지원 등에 대한 의문점을 푼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나주시민회관에서 대중교통(나주교통) 보조금 관련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나주교통 보조금 전반에 대해, 2부에서는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개편 관련 사항을 다룬다. 특히 대중교통 보조금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보조금 지원방식, 종류, 표준운송원가 개념, 원가 산정·정산 절차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또 주민감사청구, 시민사회 고소·고발 및 회계 검증 용역 결과에 따른 운수회사 처분 내용과 결과, 개선사항 등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보조금 관련 각종 논란, 의혹에 대한 팩트 체크 방식의 질의응답 시간도

전남도, 적극적인 정책 지원으로 축산물 수급·가격안정 해외 판로 확대 총력 [내부링크]

물류비·포장재·판촉 지원 등 축산물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전라남도는 적극적인 정책 지원으로 축산물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전남산 축산물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홍콩시장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육가공업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전남도의 정책 지원에 따른 것으로, 수출 품목은 돼지고기와 한우고기다. 전남도는 축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 수출협의체로 구성된 도내 광역브랜드 및 한우·돼지고기 축산물 가공업체에 수출물류비, 포장재 구입비, 판촉 행사비, 마케팅비 등 소요 비용을 ‘전남산 축산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6억 원에 이어 올해 3억 원을 지원한다. 이런 가운데 동명축산(대표 변재호)은 돼지고기를 2022년 1천800마리, 약 10억 원 분량인 154톤 수출했으며 올 들어서도 630마리, 약 3억 원 분량인 50톤을 수출했다. 최근 홍콩거래처를 추가 확보하는 등 수출물량을 연간 200톤 이상까지 확대할 수

해남군, 7월 14일부터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개장 [내부링크]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7월말에는 송호해변 여름축제 개최 해남군은 다음달 14일 송호해수욕장을 개장한다. 개장기간은 8월 20일까지 38일간으로, 입수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군은 개장 전까지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와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편의시설 확충, 물놀이 가능구역 지정, 안전시설 설치 등 피서객 맞이를 위한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7월 말에는 해변콘서트와 문화공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송호해변 여름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백년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으며 해송이 제방을 따라 이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한편 올해 사구미 해수욕장은 정식 개장하지 않고 주요 시설물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군은 9일 2023년 해남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

순천시, 13일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율촌 1산단 순천부지 이차전지 사업 첫삽 [내부링크]

이차전지 최적의 투자지는 순천...전력․용수․물류 공급 원할 산·학·관․연 혁신 거버넌스로 인재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맞손 순천 율촌 1산단에 한화에 이어 포스코까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을 가지고 대기업이 찾아 오고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3일 율촌 1산단에서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이차전지 소재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리튬공장은 77,394 규모이며 2025년 준공 목표로 연간 2만 5천 톤 규모(전기차 60만 대)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게 되며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초격차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지난 1일 포스코리튬솔루션(주)는 순천시와 5,7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산․학․관․연 혁신 거버넌스를 통해 210여 명의 지역 인재를 양성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신산업 분야의 대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경제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방소멸에 대응하

담양군, 6월 30일까지 한재골 숲속놀이센터 운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6월 30일까지, 운영 전략, 프로그램 제안 등 담양군이 준공을 앞둔 (가칭)한재골 숲속놀이센터의 운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한재골 숲속놀이센터는 수려한 계곡과 울창한 산림자원(편백나무, 베롱나무, 산달나무 등)을 자랑하는 한재골 수목정원 내 위치한 건축물(1층, 279)로 2023년 하반기 운영개시를 앞두고 있으며, 민간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모내용은 한재골 숲속놀이센터의 운영전략, 콘텐츠 구성 한재골 숲속놀이센터의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영방안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건축물) 되는 방안 건축물 운영, 도입 시설 및 프로그램 제안 등이다. 심사를 거쳐 7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공모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이메일([email protected]), 우편, 방문 접수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광양시, ‘청년사업가 × 김 전통마을’ 협업으로 시제품 제작부터 발표까지 [내부링크]

‘김 시식지’ 관련 해커톤 개최 및 시제품 개발캠프 운영 결과 보고 등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6일(금) ‘김 전통마을’(태인동 용지마을)에서 청년사업가들이 제작한 김 시식지 관련 시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태인동 용지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김 시식에 성공한 마을로, 김 시식에 대한 역사적 스토리를 가진 대표적 ‘김 전통마을’이다. 지난 5월 9일(화)부터 10일(수) 이틀간, 광양 지역 청년사업가 10명과 다른 지역(서울, 천안, 부여 등) 청년사업가들은 이곳 용지마을에서 김과 관련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아이디어 해커톤’을 진행했다. 청년사업가들은 해커톤에서 김을 소재로 한 문구류, 김 스토리를 활용한 관광 굿즈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이 아이디어를 실체화할 수 있도록 팀당 50만 원의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했으며, 청년사업가들은 약 1개월 동안 자체 조사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는 등

고흥군, 13일 도화·봉래면 일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195만평 해제 [내부링크]

공원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및 재산권 침해 해소 생태경관이 우수한 거금도 적대봉 생태·경관보전지역 국립공원으로 편입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981년 도화·봉래·동일면 일원 120.327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수십 년 동안 과도한 규제로 사유재산권 침해와 각종 개발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던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육지부가 2011년 대폭 해제된 후 이번에 추가로 해제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부는 우수한 생태경관과 흰꼬리수리, 팔색조, 구렁이 등 멸종위기종과 특정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 보전을 위해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해 2011년 지정한 거금도 적대봉 생태경관·보전지역이 포함된 9.475가 국립공원으로 신규로 편입되는 동시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구역인 도화·봉래면 일대 농경지, 임야 등 보전가치가 낮고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된 지역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대상으로 확정하고 5월 31일 자로 고시했다. 이번에 해제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나로도지구 지정면적 120.327 중 약

여수시, 8~12일 열린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성황리 막 내려 [내부링크]

17개 시․도 선수단 400여명 참가…5일간 170여척 요트 가막만 일대 수놓아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지난 8~12일까지 열린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13일 시에 따르면,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해 11개 종목에 174척의 요트가 가막만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으면서 장관을 이뤘다. 5일의 경기기간 고른 기상과 바람으로 최상의 날씨 속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한 경기력 향상에도 힘을 실었다. 특히 대회조직위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범선을 타고 해상에서 펼쳐지는 요트경기를 근거리에서 볼 수 있도록 운영한 관람정으로 경기의 박진감을 더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관람정에 승선한 A씨는 “국내 유일의 범선을 타고 멋진 여수 가막만과 요트경기를 눈앞에서 관람해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다”면서 “멋진 추억이 기

여수시, ‘2023년 공공기관 취업준비 위한 NCS 온라인교육’ 참가자 20명 모집 [내부링크]

16일까지 선착순 20명…NCS 교육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온라인교육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기술‧태도를 국가가 표준화한 것이다. 신청대상은 만 19~39세 이하 청년으로, 여수시 거주 또는 관내 대학 재학생으로 선발순위에 따라 선착순 20명이다. 교육과정은 의사소통‧수리‧자원관리‧문제해결능력 4과목이며, 기본이론을 중점으로 총 51강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무료이며, 6개월 동안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중앙쇼핑 2층 꿈뜨락몰 내)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또는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www.yeosu.go.kr/youthcenter)에서 확인하거나 청년지원센터(061-664-2114)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

광주광역시, 한 달간 보도육교 66곳 안전관리 부정사례 9건 적발 [내부링크]

66곳 안전감찰…자치구에 관리·감독 부실 행정처분 요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4월 24일부터 한 달간 보도육교 66곳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 시설물 안전점검 미흡 등 총 9건의 부정 사례를 확인했다. 이번 안전감찰은 지난 1월 서울시에서 발생한 도림보도육교 처짐 현상과 관련해 지역 보도육교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설물의 준공연도 등 노후도 및 위험성을 고려해 정밀 점검이 필요한 육교시설은 민간전문가(토목분야)와 함께 조사했다. 광주시는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육교시설의 기초자료를 활용해 육교시설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술자 자격요건 충족 여부 제3종시설물 지정·고시 절차이행 여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체계 운영규정 준수 여부 등을 지키지 않은 9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 부정사례에 대해서는 자치구 감사부서에 관리·감독 부실 등의 사유로 관계공무원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신동하 안전정책관은 “보도육교는

광주광역시, 13일 반도체 특성화대학 유치…공동 특화단지 청신호 [내부링크]

전남대‧전북대 연합, 교육부 반도체특성화대학 공모 최종 선정 최대 4년간 340억 원 국비지원…420명 차세대 반도체 인재양성 광주‧전남 상생1호 ‘반도체 공동 특화단지’ 유치 기대감 고조 광주광역시와 전남대학교는 교육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전북대학교(주관) 연합대학이 최종 선정돼 최대 340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차세대반도체 원천기술 개발사업 선정, 5월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유치 성과에 이은 쾌거다. 특히,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호남 경제발전을 위해 첨단과학기술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공언했고,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반도체국가전략회의에서도 인공지능과 반도체산업의 접목까지 직접 언급함에 따라 광주·전남 공동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시설 및 장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용차, K9 대형세단 4년 임차비만 8천 6백만 원 상당... 꼼수 행정 예산 낭비 논란(제1보) [내부링크]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구매 정부 정책 ‘나 몰라라’ 하나?..자치역행 빈축 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시 규정, 전용차 교체 연한 최소 7년 또는 12만 주행... 4년마다 렌터카로 피해... 꼼수 행정 전형 -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 전기차 G80구입으로 정부 정책 솔선... 광주시와는 대조적 - 지역민, “경상남도 등과 같이 친환경 전기차 사서 타고 다니면 연료도 절약하고 기후 온난화도 방지될 것인데 전임 시장 타는 차량은 싫고 새 차로 폼 잡고 싶어.. 저급한 의식 불쌍하다."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전용차를 전기차 등 정부의 친환경 차량 우선구매 정책에 반하는 가솔린 차량인 대형 세단 기아 K9 3.8 (차량 가격 8천4백7십만 원)을 임기 4년간 무려 8천6백만 원(월 180만 원) 상당의 임차비를 주면서 전용차 교체 규정을 피해가는 등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전남도, 12일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재부품 공급기지 육성 돌입 [내부링크]

광양시청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획용역 착수보고 전라남도는 12일 광양시청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특구) 지정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차전지 소재부품 공급기지 육성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정인화 광양시장, 오익현 전남테크파크 원장과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차전지가 지난해 11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과 함께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후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각 지자체는 이차전지 산업을 전략적으로 선점·육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업이 집적화된 광양만권을 ‘이차전지 소재부품 공급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 정부의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정책 핵심으로 떠오른 ‘기회발전특구’의 파격적인 세제지원과 규제특례로 개인·기업의 투자 유입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회

강진군, “청년 여러분, 강진에서 창업하세요” ‘넥스트로컬 5기 모집 [내부링크]

넥스트로컬 5기, 서울시-지자체-민간 협력 통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가 모집 서울시와 전남 강진군을 포함해, 전국 10개 지자체가 함께 하는 ‘넥스트로컬 5기, 청년 창업가’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넥스트로컬은 강진군과 서울시가 강진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주도하며 강진군을 비롯한 전국의 10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이를 위해 강진군은 지난 5월 24일 서울시와 넥스트로컬 5기(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넥스트로컬 5기에 선발된 팀에게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조사를 지원하며 창업교육 및 전담코칭, 사업모 델 시범운영 등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에게는 최대 5,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와 관련해, 강진군은 청년의 자원조사, 창업을 위한 공간, 관내 청년 창업가 및 청년단체와의 네트워킹 마련 등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전방

강진군, ‘수국 생산량 압도적 1위 강진’ 6월 30일부터 ‘수국길 축제’ 개최 [내부링크]

6월 30일부터 3일간 ‘수국길 축제’ 개최 강진 수국, 전남 전체 생산량의 91% 차지 본격적인 여름꽃의 향연이 시작되는 6월, 강진에서 대규모 수국 축제가 열린다.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2023 강진 수국길 축제가 ‘물, 숲 강진의 여름속으로’를 슬로건으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현재 강진은 농가 20개소가 5만8,251 규모로 수국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생산 면적의 32.7%에 달한다. 전남도 내에서도 전체 생산량의 91%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다른 지자체에서 조경용으로 재배하고 있는 수국의 상당수가 강진산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진산 절화용 수국은 품질이 우수해 지난 2011년부터 일본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일본 전체 수출량의 100%를 강진이 차지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싱가포르 시범 수출을 진행하면서 수출 누적 70만 본을 달성했다. 강진산 수국은 양액재배 등

진도의 맛 알린다…향토 음식점 13곳 선정 [내부링크]

홍보 지정판 제작, SNS 홍보 등 혜택 진도군이 향토성이 있고 맛있는 ‘향토 음식점’ 13곳을 선정했다. 향토 음식점은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을 사용해 조리한 향토성 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일반 음식점으로 올해 처음 선정했다. 진도군 향토 음식점은 심의위원회에서 관광객들에게 진도의 향토성 있고 맛있는 음식점을 홍보해 음식 관광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선정하고 지난 8일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지정판 제작,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맛과 위생, 친절서비스 등 식당의 사후관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점 선정을 통해 지역 향토·특색 음식점을 발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서비스와 위생, 친절도 향상을 통한 업소 수준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 향토 음식점은 가온전복(전복해신탕), 광주횟집(장어

화순군, 6월 22일까지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6월 22일까지 여행 신청하세요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6월 22일까지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여행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여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 취약계층 행복여행 활동 지원사업 여행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광기본권 보장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여행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모집 대상은 장애인 34명과 저소득층 240명 등 총 274명으로 6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여행상품은 당일 여행상품으로 15만 원 한도 내에서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은 동반 1인을 추가해 총 3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여행상품은 총 6개 상품으로(장애인 2, 저소득 4) 여행참가자가 여행상품 신청 시 선정된 여행상품 중 원하는 여행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여행상품 신청은 6월 22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화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여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

여수에코국제음악제, 6월 15일부터 GS칼텍스 예울마루서 개막 [내부링크]

18일까지 4회 공연…연주자‧관객이 함께 즐기는 친근한 음악제 여수에코국제음악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다.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재)범민문화재단과 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4일간 총 4회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새로 선임된 예술감독 김민지(서울대 교수)를 주축으로 프레데릭 모로, 백주영, 이지혜, 대니 구, 에르완 리샤, 아렌트 흐로스펠트 그리고 여수 출신 피아니스트 문지영 등 국내‧외로 저명한 연주자들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우선 15일은 여수 출신 연주자와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에 참여한 학생들이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를 연주한다. 이들은 플루트 오신정(인제대학교 교수) 첼로 송영훈(KBS클래식FM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자) 바이올린 이경선(인디애나 주립대학 종신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공연을 준비한 것으로

여수시, 출산가정에 대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비용 90% 지원 [내부링크]

소득유형에 따른 본인부담금 90% 환급…서비스 이용 후 6개월 이내 보건소 방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관내 출산가정에 대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비용 90%를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도와주는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보건소나 온라인(복지로)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원하는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은 소득 유형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지원금은 서비스 이용 후 6개월 이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총 서비스 비용의 10%를 제외한 본인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여수시는 출산모에게 20만 원 이내 산후건강관리비 지원, 관내 민간산후조리원과 셋째아 이상 산모에 산후조리원 20% 할인 협약 체결 등 산후지원 시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

여수시, 만흥위생매립장 잔여매립기간 확보 ‘총력’ [내부링크]

폐기물 반입 조례․규칙 개정 추진 및 폐기물 불법 반입 집중점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만흥위생매립장 잔여매립기간 확보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2030년 이후 ‘가연성 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비코자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만흥위생매립장의 매립용량을 측량, 매립장 잔여매립기간은 2029년 9월까지로 전망됐다. 이에 시는 폐기물 반입 관련 조례․규칙 개정을 추진해 잔여매립기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우선 잔여기간 확보를 위해 타 지역은 물론 관내 공사장생활폐기물 반입금지가 불가피함에 따라 ‘여수시 폐기물 관리 조례’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시의회 정례회 안건에 상정했다. 또 매립장 반입 폐기물에 대한 제재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매립시설 폐기물 반입 통제에 관한 규칙’ 개정을 추진, 현재 입법예고 완료 후 의견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폐기물 반입 시 위반행위를 할 경우 기존에는 해당 차량에 대해서만 10~30일까지 폐기물 반입을 금지했으나

안민석 의원, 거점국립대 전기·가스요금 부담 작년 대비 32% 급등 [내부링크]

정부 요금인상에 냉난방비 폭탄으로 등록금 인상 빌미 우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 (더불어민주당,경기 오산) 정부가 전기·가스요금을 인상한 가운데 여름철 냉방비 폭탄이 전국 초중고 학교에 이어 대학도 부담이 커서 교육기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오산 )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9개 거점국립대 1~4월 학교 전기·가스요금 집행 현황’ 에 따르면 전기·가스요금 부담은 작년 219억 원에서 올해 290억 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71억 원, 3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부담이 전기요금 37.3%, 가스요금 21.9% 각각 급등한 것이다. 전기요금 증가율이 가장 큰 대학은 충남대 41.8%, 충북대 41%, 경북대 38.4% 순으로 부담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가스요금 증가율이 가장 큰 대학은 경북대 39.5%, 충북대 37.3%, 강원대 ( 춘천캠 ) 28% 순으로 급증한 것

나주시-신안군, 12일 ‘홍어 세계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출사표 [내부링크]

‘생산지-발효지의 만남’ 12일 양 시·군 업무협약 체결 영산강 바닷길을 통로로 홍어로 대표되는 남도 식(食)문화를 개척해왔던 두 지자체가 ‘홍어 세계화’에 출사표를 던졌다. 남도 대표 음식인 홍어 생산지 신안군과 삭힌 홍어, 발효 식문화의 메카인 나주시가 손을 맞잡는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2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홍어 식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시군은 협약을 통해 홍어 식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 공유, 지정문화재 추진 등 상호협력에 본격 착수한다. 홍어를 매개로 두 지자체는 역사적 측면에서 남다른 인연이 있다. 신안 흑산도는 홍어 집산지로, 나주 영산포는 삭힌(숙성) 홍어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조선 중종 25년 관찬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고려말 남해안 지역 왜구의 노략질로 신안 흑산도 인근 영산도 어민들이 나주 영산포로 피난을 오게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6월 13일부터 ‘김대중 불멸의 정치 인생을 거닐다’ 展 개최 [내부링크]

6·15 남북정상회담 23주년 기념 전시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43점의 사진 감상 기회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김두복)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 입문 과정과 그 일대기를 담은 사진전을 연다. 6⦁15 남북정상회담 2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김대중 불멸의 정치 인생을 거닐다’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기획전시실 1층에서 열린다. 역사의 현장을 기록한 43점의 사진을 통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희생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김두복 관장은 “이번 기념 전시회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굴곡 많은 삶과 무수한 정치 탄압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이겨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 여정을 사진전으로 알리고, 김 전 대통령이 추구한 정치적 신념과 의지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동구 구도심 도시문제 해결 위해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본격 추진 [내부링크]

민·관 협력 2024년까지 동구 구도심에 인프라·서비스 구축 스마트 주차·에너지‧환경·안전시설 설치로 도시문제 해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동구 구도심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역 주도의 스마트시티 조성과 전국 확산을 위해 2022년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사업이다. 광주시는 ‘RE100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도시 조성 확산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지난 7일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속도를 내게 됐다. 이 사업은 광주시, 동구, 광주도시공사, 한화시스템 컨소시엄 등 민·관이 협력해 2024년까지 스마트도시 인프라 및 서비스를 구축한다. 주요 사업은 교통·에너지·환경·안전 등 4개 분야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입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센터와 연계한 데이터 허브 구축 스마트신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공간 조성 등이다. 스마트 교통 서비스는 동구 내 26개 공영주차장에

강진군, 8월 30일까지 한국민화뮤지엄 문선영 작가 초청 ‘화(華)’전 개최 [내부링크]

8월 30일까지 베갯모, 자개공예 등 27점 전시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오슬기)이 오는 8월 30일까지 문선영 작가 초청 ‘화(華)’전을 갖는다. 강진군이 후원하고 한국민화뮤지엄이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민화와 자연, 베갯모, 자개공예가 녹아든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에서 2012년 대상을 수상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문선영 작가는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과 겸재정선 미술관 초대전, 메종 바카라에서 열린 ‘바카라와 민화전’,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쇼케이스전 등에서 성공적인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아트 가든 가와사키 미술관과 오스트리아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표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술가로서 매년 실력을 입증하며 입지를 굳히는 문선영 작가의 작품세계는 이번 세 번째 개인전에서 섬세한 표현력으로 더욱 극대화된 예술 세

곡성군-광주 첨단메디케어의원, 9일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내부링크]

소아과 진료 시 모바일 어플을 통한 사전예약 가능 등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9일 광주광역시 소재의 첨단메디케어의원과 공공보건 의료복지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곡성군과 첨단메디케어의원은 공공보건의료 역할수행과 소아과 진료 시 모바일 어플을 활용한 사전예약으로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의료복지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민들은 지역 내에 소아과 전문 의원이 없어 아픈 아이들이 진료를 받으려면 인근 시군으로 원정을 가야했다. 그로 인해 차에서 보내는 시간과 병원에 도착해서 다시 대기하는 시간이 1~2시간으로 일반적이어서 부모와 아이들은 지치고 애태움을 호소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곡성군은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모바일 어플을 활용한 사전 진료 예약이 가능한 첨단메디케어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소아과 진료에 따른 시간적 부담과 애타는 마음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모바일 어플을 통해

구례군, 원방리 위치한 섬진강 대숲 길 “수국단지 조성” [내부링크]

쑥쑥 자라는 죽순과 함께 피어나는 수국꽃, 새로운 볼거리 제공 전남 구례군은 구례읍 원방리에 위치한 ‘섬진강 대숲 길’ 정자 옆에 수국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수해로 대나무가 고사한 자리에 총 5종 3,100여 개의 수국을 식재했다. 수국 단지는 기존에 조성된 대나무 숲길과 어울려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구례군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대숲 길에 새롭게 조성된 수국단지의 꽃향기와 함께 구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국은 낙엽성 관목으로 다양한 색채를 가진 싱그러운 여름꽃이다. 꽃의 색은 토양의 산성도(pH)에 따라 분홍색이나 푸른색을 띤다. 개화 시기는 6월부터 7월까지이며, 1~1.5m까지 성장한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담양군, 유기동물 사진전 개최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내부링크]

유기동물 입양센터 봉사활동 사진과 유기동물 사진 전시 입양 상담과 반려동물 예절 교육도 함께 진행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9일과 10일 관방제림 산책로에서 담양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들의 모습을 담은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담양군과 유기동물 입양센터 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주말을 맞이해 담양을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에게 유기동물을 향한 인식 개선과 입양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전시작품은 담양군 유기동물 입양센터 자원봉사자 봉사활동 사진과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25마리의 유기견 사진 등이다. 또한, 유기동물 사진전 이외에도 유기동물 성향 및 구조 과정 등 상세한 설명을 통한 입양 상담과 더불어 목줄 착용, 동물등록 등의 교육도 함께했다. 담양군은 유기동물 입양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담양군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를 통해 입양견의 건강관리 및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동물 입양 시 소요되는 보험 가입비 등 입양

광주광역시, 광주소방학교 교육훈련관 7월부터 운영 [내부링크]

가상현실(VR) 기반 호남권역 최초 지휘역량강화센터 구축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호남권역 시·도 소방관 교육·훈련 광주광역시소방학교는 호남권역 소방공무원의 교육과 훈련 컨트롤타워인 광주소방학교 교육훈련관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교육훈련관은 159억4000만원(시비 50억원·소교세 91억원·국비 18억4000만원)을 투입해 광산구 소촌동 소방학교 부지 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941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은 1층 소방시설실습실과 농연탈출훈련실, 2층 정보화교육실과 강의실, 3층 전문구급교육센터, 4층 지휘역량강화센터 등이다. 별도로 구성된 다목적훈련장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은 실내 종합훈련장으로, 로프·맨홀 구조 등 구조대원 양성에 특화된 시설이다. 특히 가상현실(VR)에서 재난상황을 구현하고 현장 지휘 훈련을 하는 지휘역량강화센터는 호남권역 최초로 구축됐다. 이 센터는 대형화·복잡화하는 최근 재난현장에서 소방지휘관의 현장지휘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전남도, 6월 남도 대표 전통주에 백운주가 ‘오디주’ 선정 [내부링크]

백운산 오디·광양쌀 100%로 빚어 부드러움과 신선한 맛 조화 전라남도는 6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백운산 줄기에서 자란 오디와 광양 쌀 100%로 빚어 부드러움과 신선한 맛이 조화로운 광양 백운주가의 ‘오디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디는 뽕나무 열매로 6월이 제철이다. 비슷한 복분자보다 달콤하다. 백운주가에서는 백운산에서 자란 양질의 오디만을 엄선해 빚는다. 저온 숙성 발효 공정을 통해 신선한 오디 과육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다. 알코올 13%의 오디주는 오디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술맛이 강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또 고급스러운 병 디자인과 포장은 선물용으로 적합해 고향사랑기부제 광양시 답례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양의 자연을 담은 백운주가의 술은 오디주와 같이 선물하기 좋은 ‘복분자주’, ‘블루베리주’, 깔끔한 맛의 ‘대나무술’ 등이 있다. 백운주가의 술은 그 맛을 인정받아 2009년부터 전남도가 개최하는 남도 전통주 품평회에서 17번의 상을 받기도

광주광역시, 광주지역 공공와이파이 4배 빨라진다 [내부링크]

관제센터 개소…실시간 관제·트래픽 분석 통해 품질 개선 전국 광역단체 최초 모든 시내버스서 데이터 무료…올해 870대 추가 교체 광주지역 공공와이파이가 최대 4배 빨라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시청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지역민의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공공와이파이 관제센터’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시민의 통신비용 절감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공공와이파이망을 꾸준히 확대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전통시장, 복지시설, 보건소, 복지센터, 터미널, 관광지 등 1899대를 구축하고 지역 시내버스에도 1044대를 설치, 전국 최초로 모든 시내버스에서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광역지자체가 됐다. 이에 따라 5월 기준 광주시 공공와이파이 총 데이터 사용량은 434테라바이트, 총 접속건수 6927만2441건에 달했다. 이처럼 공공와이파이 사용량이 많다보니 끊김 현상 등 민원도 증가했지만, 해결에는 한계가 있었다. 광주를 비롯

광주광역시, 6월 여행가는 달 맞아 “광주로 ‘예술여행’ 오세요” [내부링크]

광주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예술여행 팝업스토어’ 운영 21일까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사전 예매존·축제 홍보존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관광재단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트리트에서 ‘광주 예술여행 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백화점과 고속버스터미널 방문객,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주비엔날레·디자인비엔날레를 홍보하고 여름에 시원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광주 여행지와 지역축제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3월 말 ‘더현대 서울’에 이어 수도권에서 두 번째다. 특히 세계 디자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사전 예매존 광주 구석구석 예술여행지와 축제 홍보존 ‘여행친구 오매나’와 함께 떠나는 예술여행 포토존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꾸민 이벤트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광주관광재단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간, 프로그램, 축제 등 다양한 예술여행자원을 보유하고

광주광역시, “10% 넘는 절수효과 시민 덕분 50년 최악 가뭄 위기 극복” [내부링크]

광주시, 물절약실천 우수시민‧단체 12곳에 감사패 수여 서구, 가뭄 극복 최우수 자치구 선정…13억원 특별교부 “광주시 대응이 대한민국 가뭄대책으로” 시민께 거듭 감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최근 광주는 50년 만의 최악 가뭄을 시민의 힘으로 극복했다”며 “일상의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절수운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시민들 덕분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시민의 적극 참여로 10%가 넘는 절수효과를 거뒀고, 가뭄에 대응한 행정의 사전비상행동, 여기에 제한급수 위기에 내린 반가운 단비까지 삼위일체가 되어 50년 만의 최악 가뭄 위기를 이겨냈다”고 평가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번 위기 대응 과정에서 영산강 용수공급, 주암댐 용수조정,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잇는 워터그리드사업 등은 올해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되기도 했다”며 “지난 1년 간 광주시와 관계기관, 시민이과 함께 노력한 광주의 가뭄대책이 대한민국의 가뭄정책이 됐다. 다시 한 번 가뭄 극복에 함께해

광양시, 이차전지 배터리 중심도시 도약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속도 낸다 [내부링크]

‘이차전지 특화단지(특구) 지정 및 생태계 조성’ 기획과제 착수보고회 개최 광양시가 배터리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특구) 지정 및 생태계 조성」 기획과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광양시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용역의 착수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전라남도 김종갑 전략산업국장,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더블유피의 자문위원들과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동신대학교 교수진,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등 관련 기업 임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지아이피 류세선 대표는 연구용역의 추진 배경, 국내·외 이차전지 시장 동향, 광양시 지역 여건, 연구 수행 계획, 기회발전특구의 주요 내용과 지자체와

전남도, 해외 주류시장 진출 발판 마련 총력 [내부링크]

2023 샵라이트 LPGA 클래식서 남도음식 홍보·판촉행사 전라남도는 우수한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해외 현지 주류시장 진출과 남도음식 세계화를 위해 유명 스포츠 대회를 활용한 판매 촉진에 나서는 등 현지시장 공략 발판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미주사무소(소장 최광우)는 최근 3일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시뷰 베이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2023 샵라이트 LPGA 클래식’경기에서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남도음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미국 동부지역 최대 유통마트 샵라이트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함평골프고등학교 출신 이미향 선수와 영암 출신 김세영 선수, 순천 출신 이정은 선수를 포함해 16명의 한국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 144명의 선수와 6만 5천여 명의 갤러리가 함께했다. 특히 미국 동부지역에서 최대 유통마트를 운영하며 본 대회 주관사인 샵라이트사와 현지 식품유통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전남 홍보부스에선 현재 미국 내 전남산 농수산식품 수출 플랫폼으로

이동관 대통령실 특보의 자녀 학폭 은폐 의혹 해명의 문제점 [내부링크]

선도위 통해 강제 전학? 하나고 학칙상 선도위 학교폭력 징계 못 해 담임교사 자체 해결 사안? 당시 지침상 무조건 학폭위 열었어야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자녀의 학교폭력 은폐 의혹을 받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가 자녀가 하나고등학교의 선도위원회를 통해서 강제전학 되었다고 해명했지만, 당시 하나고등학교의 학칙에 의하면 하나고의 선도위원회는 학교폭력외 사안만 징계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시 학폭 사안이 피해자와 화해했기에 ‘담임교사가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었다고 이동관 특보는 주장했으나, 당시 정부 지침에 의하면 해당 사안은 담임교사가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안도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의하면 지난 6월 8일 이동관 특보가 언론에 배포한 ‘학폭 사건’ 논란에 대한 입장에 의하면 이동관 특보가 ‘당시 학교 선도위원회 결정으로 자녀 A에 대해 학기 중 전학 조치’가 내

광주광역시, 16일까지 민관 합동 830곳 집중 점검 [내부링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최종 보고회…16일까지 100% 완료 안전 위협 281건 즉시 시정 조치…194건 장기 지속 관리 강기정 시장 “건축물‧시설 안전뿐 아니라 홍수·폭염도 만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 4월17일부터 자치구, 공사‧공단 등 23개 기관과 민간전문가‧시민이 참여한 광주안전지원단, 시민안전관찰단 등과 함께 7개 분야 830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이날까지 총 766개소(92.3%)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남은 64개소에 대해서는 점검을 진행 중이며, 오는 16일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으로 건물 옥상 방수층 균열, 실내 체육시설 지붕 트러스 연결부 이탈, 산사태위험지역 낙석방지 시설 훼손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281건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했다. 또 장기 보수·보강이 필요한 194건은 해당 관리기관에서 별

전남도, 12일부터 ‘찾아가는 영화관’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12일부터 접수… 영화상영·마을영화제작·문화공연 등 풍성 전라남도는 도민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산간·도서·농어촌 등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영화 상영과 마을영화 제작 등 다양한 영상문화 서비스를 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전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참여를 바라는 시군은 오는 12일부터 5일간 전남영상위원회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5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영화 상영 외에 마을영화 제작이라는 특색 있는 경험을 추가해 더욱 특별한 기회를 선물할 계획이다. 마을 특산물과 마을에 사는 사람들을 모델로 이야기가 있는 마을 달력을 만들고, 이 과정을 10월 개최 예정인 제1회 남도영화제와 연계해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고 해당 마을을 유튜브와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또 문화공연,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 전달, 증명사진 촬영을 통한 주민등록증 사진 변경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광주광역시, 7월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439곳 안전감찰 [내부링크]

안전시설 설치·관리실태 점검 2개월 앞당겨 6월 시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감찰을 7월말까지 실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은 해당 자치구에서 안전대책을 마련해 관리 중이지만 여전히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관리실태 확인과 철저한 시설관리 유도를 위해 8월로 예정된 안전감찰 일정을 6월로 앞당기게 됐다. 이번 안전감찰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439곳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다. 보호구역/안전속도 정보관리시스템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보호구역 지정·관리 불법 주·정차차량 단속 안전표시 설치·관리 도로안전시설 등 설치·관리 도로 유지·관리 등은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도록 보호구역을 철저하게

전남도 감사관, 3년간 사무관리비 집행 내역 감사 50명 사적 사용 적발.. 횡령금액 200만 원 이상 6명 경찰 고발 [내부링크]

도 퇴직 공직 선배,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도민들에게 사과하라”.. 본연의 도정에 충실해야 -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 “이번 감사를 통해 사무관리비 사적 사용 혐의자 엄중 문책 요구할 예정.. 국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사무관리비 집행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하겠다”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지난 3월 말부터 약 2개월 동안 도의회를 포함한 도청 74개 전 부서의 최근 3년간 사무관리비 집행 내역을 감사한 결과, 예산 사적 사용자 50명을 적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감사관을 단장으로 2개 반 8명으로 감사반을 구성, 사무관리비 지출서류, 거래처 매출장부 23만 건을 집중 감사했다. 감사 결과 50명이 사무관리비 예산으로 상품권,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지갑, 의류 등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사무용품을 구입 한 것처럼 허위 견적서를 첨부해 예산을 집행한 후 실제로는 이 같은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해남군, 6월 16일까지 제5회 해남미남축제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운영자 모집 [내부링크]

6월 16일까지 신청, 축제장 입점 맛있는 먹거리 제공 해남군이 올 가을 개최되는 제5회 해남미남축제의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푸드관 10개소와 주전부리관 10개소로 총 20개소이다. 오는 6월 1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남군에 영업신고 후 정상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해남군에 소재 및 거주하는 사회단체, 개인사업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해남미남축제 부합하는 축제장 음식으로 보완 및 상품화 컨설팅을 거쳐 올해 해남미남축제의 푸드관에 참여하게 된다. 푸드관과 별개로 해남군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한 주전부리관도 모집 운영한다. 접근하기 쉬운 주전부리 메뉴를 통해 축제장 내에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해남미남축제 푸드관과 주전부리관에서 해남만의 고유한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순천시, 10일 농특산물판매장 ‘팜라운지’ 문화행사 풍성 [내부링크]

순천시 농특산물 판매 쉼터 ‘팜라운지’에 문화가 주렁주렁 ‘팜라운지’ 수익금으로 거리공연 운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풍덕경관정원 내 위치한 농특산물판매장 ‘팜라운지’에서 오는 10일(토) 오후 6시부터 다양한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팜팜 이벤트’에서는 룰렛 게임 등을 통해 순천시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심혈을 기울여 생산한 식혜 ‘순심이’와 ‘단심이’, 전라남도 10대 브랜드 나누우리 쌀 선물세트, 매실곤약젤리, 함초소금, 함초원당, 흑염소의 진심 등 다양한 지역의 우수한 가공제품 50여 점이 상품으로 펑펑 쏟아져 놀이의 재미를 더욱 크게 느끼게 한다. 또한, 거리공연으로 팜라운지를 홍보하는 화합의 마당이 열리는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감미로운 목소리와 기타선율의 공연과 풍선아트,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을 병행한다. 특히, 이번 주 거리공연은 풍등 올리기가 진행되는데 오후 1시부터 팜라운지에서 100가족을 미리 신청받아 오후 8시경 소원을 담은 풍등

전남도립대, 2주기 사업 선정돼 풍력·태양광 설비 맞춤형 인재 양성 탄력 [내부링크]

지역혁신플랫폼사업 에너지신산업 분야 2주기 사업 선정 전남도립대학교는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사업(RIS) 에너지신산업 분야 2주기 사업에 신재생에너지전기과가 선정돼 풍력·태양광 설비 맞춤형 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은 2025년까지 5년간 교육부가 70%, 지자체가 30%를 분담해 3천400억 원을 지원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지역 대학이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관계를 형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 향상을 핵심 목표로 한다. 전남도립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과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1주기 사업에 이어 올해 5월부터 추진한 2주기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2주기 사업에선 한국전력공사와 나주 혁신산단 10여 개 협력기업, 특성화고등학교 등과 풍력·태양광 설비환경 맞춤형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김종만 전남도립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 에너지신산업사업단장은 “특성화고-전남도립대-산업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맞춤형 인력 양성

순천시, 7월 1일부터 추모공원 화장시설 관외 사용료 인상 [내부링크]

화장시설 사용료 현실화를 통한 더 나은 화장 서비스 제공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7월 1일부터 추모공원 화장시설 관외(외지인) 사용료를 인상한다. 시는 그동안 각종 운영 경비 인상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화장시설 사용료 인상이 논의됐으나, 서민경제 여건과 주민 가계 부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3년 인상 이후 10여 년간 사용료를 동결해왔다. 그러나 최근 연료비, 전기료 등 운영비 상승으로 화장시설 운영 수지가 날로 악화되어 사용료 현실화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전국 평균 가격으로 관외(외지인) 사용료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인상 내용을 보면 관내(순천시민) 사용료는 기존(15세 이상 5만8천 원, 15세 미만 4만5천 원)과 같지만, 관외(외지인) 사용료는 15세 이상 70만 원, 15세 미만과 개장 유골은 35만 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사망자가 순천시에 전입 기간이 6개월 미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순천시인 경우에 관외가 아닌 특례로 적용하여 40만5천 원으로

광주광역시, 광주에서 여름 즐길 수 있는 ‘2023 여름 핫캉스 지도’ 제작 [내부링크]

여름꽃 명소, 여름축제 등 담은 ‘여름 나들이 지도’ 선봬 광주시와 광주관광재단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광주 도심 여름나들이 지도’를 선보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5월 10일부터 이벤트를 통해 광주시민이 추천한 여름꽃 명소와 시원하게 여름나기 좋은 장소, 여름축제 등을 파악해 ‘여름나들이 지도’를 제작했다. 지도에는 연꽃(압촌제, 양산호수공원, 전평제 근린공원) 능소화(월봉서원 너브실마을, 각화제) 해바라기(광주천 둔치, 양산호수공원) 배롱나무(국립광주박물관, 지산재, 수춘제) 맥문동(문화근린공원) 수국(동적골 수국동산) 등 여름꽃 주요 명소가 담겼다. 지도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매광주 및 광주관광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 광주시는 푸른 숲길과 시원한 호수공원을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여름 여행지로 추천했다. 북적이지 않은 도심공원에서 가볍게 산책하며 아름다운 여름꽃을 감상할 수 있다.

전남소방, 가상세계 소방관 활용 업무 효율 높인다 [내부링크]

원격강의·보조교사 적용 등 안전교육·홍보콘텐츠로 확장 전남소방본부는 가상세계 소방관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자료를 제작해 업무효율 증진과 도민 신뢰도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로 만든 가상세계 소방관은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실사와 같은 모습으로 구현했다. 프로그램에 문자를 입력하면 가상세계 소방관이 말하는 동영상으로 표현된다. 수많은 인력 장비가 동원되는 기존 콘텐츠 제작 방식 대비 시간적·공간적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소방관이 직접 안전을 전하는 모습을 통해 콘텐츠 신뢰를 높여 도민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상세계 소방관 활용 콘텐츠 제작은 전남소방본부 봄철 화재 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일 전남 사건·사고 현장과 안전상식을 전하는 ‘오늘의 전남소방’ 콘텐츠를 제작해 동영상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상세계 소방관으로 직원 교육자료, 소방안전교육, 소방정책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

전남도, 8일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공론화 본격 나서 [내부링크]

무안서 군공항 이전 바로알기 설명회…새 전환점 맞아 전라남도가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도내 여론에 부응하기 위해 광주 군공항 이전 바로알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공론화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8일 무안에 있는 전남개발공사 대강당에서 무안과, 남악 인근 주민 등 도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목포대학교에서 개최된 전문가 토론회, 전남사회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한 강연회 등 지역사회 주도로 논의가 진행됐고 전남도가 주관한 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설명회에선 최용선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광주 군공항 이전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최용선 전 행정관은 강연에서 “군공항 이전을 위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지금이 특히 중요하다”며 “2029년 부산 가덕도 신공항, 전북 새만금국제공항 개항에 이어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개항될 예정이기 때문에 조속히 무안국제공항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도시 재생과 지역공동체 형성’ 세미나 개최 [내부링크]

국내외 도시재생 사례 분석…구도심 지역공동체 발전방안 모색 광주시 주민역량 강화사업 통해 도시에 새로운 기능 창출 사례 구도심 인구감소·빈집 등 영향 기업형 재생사업 필요성 제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 동구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도시 재생과 지역공동체 형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역공동체발전학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도시재생 사례를 분석·공유해 구도심의 지역공동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학계,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각 자치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공무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는 광주시의 ‘도시재생 추진 성과’ 발표에 이어 ‘동구의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고, 백진 서울대 교수의 ‘도시공간구조와 삶의 방식의 혁신’, 조정형 부경대 교수의 ‘도시재생과 공존하는 지역 공동체 운영’에 대한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를 주관한 김귀곤

구례군, 6월 8일부터 ‘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 개최 [내부링크]

6. 8.(목) ~ 6. 11.(일), 4일간 총 45개 팀 349명 참가 여자씨름 발상지에서 전국여자천하장사 뽑아 전남 구례군은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대학부 17개 팀 209명, 여자부 19개 팀 11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모래판 위에서 뽐낼 예정이다 대학장사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치러지며, 개인전은 7체급(경장, 소장, 용장, 용사, 역사, 장사)으로 구분하여 치러진다. 여자장사 대회는 1부(전문체육) 2체급(매화, 국화), 2부(생활체육) 3체급(매화, 국화, 무궁화)으로 구분하여 장사를 가르고, 마지막 날에는 체급에 상관없이 모든 선수가 출전하여 여자천하장사를 선발한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을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는 뜻깊은 대회

광주광역시, 지역 청년 로컬창업자 키운다 [내부링크]

공모 통해 10개 팀 선발…1팀당 최대 1200만원 지원 시민회관 입주 제4기 청년창업자 발대식…소통간담회 강기정 시장 “청년들 꿈 키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3일 광주시민회관에서 ‘광주시민회관 제4기 청년창업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및 콘텐츠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멘토링 및 컨설팅,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청년창업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해 창업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심사를 거쳐 제4기 청년창업자 10팀을 선발했다. 청년창업자 10팀은 자연친화활동 분야 1팀(‘아크노브’) 로컬푸드 분야 2팀(‘레소나’, ‘무아베이크샵’) 거점브랜드 분야 1팀(‘주디마리푸드’) 지역가치 분야 4팀(‘크리에이티브아트’, ‘더플래너스’, ‘늑대족발’, ‘리부띠끄’) 지역가치제

나주시, 나주고향사랑기부제 대학 1호 동신대학교 1500만 원 쾌척 [내부링크]

이주희 총장과 교직원 십시일반 동신대학교가 나주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제1호 대학이 됐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동신대 이주희 총장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주희 총장은 “나주지역 대학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기부제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기부제뿐만 아니라 나주시와 동신대가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동신대학교는 5년 간 총 1000억 원 규모 지방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글로컬 대학 30’ 선정 준비와 함께 나주시와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지역 관광 활성화,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기관 업무협약, 여름방학 초등학생 영어 캠프 운영 등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 나주시와 동신대, 에너지밸리 내 기업 36곳, 지원기관 22곳 관

광주소방, 30일까지 택시 2520대에 차량용 소화기 보급 [내부링크]

오는 30일까지…의무설치 홍보, 차량화재 초기 대응체계 마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고 차량화재 때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광주광역시 등록 택시 2520대에 차량용 소화기를 보급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지난해 소방시설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4년 12월 1일부터 의무설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로 확대된다. 광주소방본부는 등록 택시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신청·접수를 받아 심의를 거쳐 2520대(법인 1040대, 개인 1480대)를 선정했다. 이들 택시에는 차량용 소화기(1.5, 분말약제) 1개와 홍보스티커 2매가 각각 지원된다. 이 사업을 통해 택시 이용객에게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사항을 홍보하고 차량화재 때 초기 대응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 사업으로 택시 안에 작은 119가 마련된다”며 “차량화재 때 차량용 소화기를 신속히 사용하고, 자율 설치로 안전문

해남군, 올해부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30만 원 지원 [내부링크]

해남군 교육재단 출범 첫 사업“ 민선8기 교육도시 해남 비전 실현하겠다 해남군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에 대해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이후 첫 사업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해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입학축하금은 해남사랑상품권으로 3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6월 20일부터 30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을 놓친 경우 해남군 교육재단(061-530-5931)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으로 입학생의 친권자 또는 사실상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타지역(관외)학교로 전학을 간 경우와 타지역에서 입학한 후 관내 학교로 전학 온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해남군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총 314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해남군 교육재단이 돛을 올린 이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햇바디1호’ 수산식물 품종보호권 획득 [내부링크]

연구 착수 8년만, 전남도 다섯번째…20년간 유효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기존 잇바디돌김보다 채취 횟수와 생산량이 많은 ‘햇바디1호’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식물 품종관리센터 심사를 거쳐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6년 연구사업 착수 후 8년 만에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식물 품종관리센터 심사를 거쳐 품종보호권이 결정된 ‘햇바디1호’는 향후 20년간 품종보호를 받는다. 일명 곱창김으로 불리는 ‘잇바디돌김’은 우리나라 토종 김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좋아하는 품종이다. 전남지역에서 10월부터 3개월만 생산되는 품종이다. * 잇바디돌김은 김 양식 품종 중 가장 이른 시기인 10~12월에 생산되는 김으로 길이가 길고 가늘어 구불구불한 모양이‘곱창’같다하여 곱창김으로도 불림 그동안 잇바디돌김 양식은 씨앗(각포자) 형성률이 낮고 김발에 씨앗을 붙이기가 어려워 생산량이 일정치 않고 해양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아 양식어업인의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품종보호권이 결정된 ‘햇

전남도-우즈베키스탄, 신재생에너지 교류 본격화 [내부링크]

우즈베크 산업부, 강진 태양광기업 방문 등 전남서 협력 논의 전라남도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 및 기업 등 에너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단이 강진에 있는 태양광 모듈 제조 기업인 SDPV를 지난 1일 방문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교류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산업부(MIIT)와 전자산업협회(Uzeltexsanoat) 등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은 지난 ‘KOR-UZB 에너지위크’ 행사를 통해 전남도와 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에 따른 것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달 5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방문해 전남도가 주최한 ‘KOR-UZB 에너지위크’ 행사에 참석해 “양국 지방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전남 에너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2023년 내 전국에 총용량 4천300MW의 재생에너지 시설을 가동하도록 대통령령이 발효됐다. 이에

목포시, 세계 속의 김산업 메카로 비상 [내부링크]

목포의 김산업, 지역 성장동력을 넘어 세계의 중심도시로 기대 목포시가 김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우리나라 김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시장 점유율 70%를 기록하며 수산물 수출을 선도하는 1위 품목으로 2020년 6억불 수출을 기록한 이래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목포에서도 김산업은 주요 경제 동력임과 동시에 수출 효자상품으로 손꼽힌다. 목포에서 김은 전체 수출액 78백만불 중 70%를 차지하며 수산물 수출액의 94%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수산청과 대사관, 영사관, 일본 전국김가공협회, 전국김도매협회 등 5개 단체가 대양산단의 김 가공공장을 방문하는 등 목포가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방문단은 목포 대양산단의 김 가공업체 두 곳을 방문해 제조공정과 시설 등을 살펴보고 마른김의 품질을 확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은 “목포의 마른김은 위생적이고 최신의 설비를 갖추고 있어 품질 좋은 김제품이 나오는 것 같

여수시, 15일까지 음식문화 개선 ‘음식점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업소당 80만원 내…15일까지 12개소 모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선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 진입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휠체어 손님이 음식점 이용이 가능하도록 업소당 80만 원 한도 내 경사로 설치비용을 12개 업소에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여수시 소재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완료하고 시설주의 동의를 받아야한다. 또 음식점 진입로가 휠체어 진입조건인 폭 120cm이상이며, 업소 내 입식테이블이 있어야한다. 단, 최근 3년 이내 식품위생법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국세․지방세․과태료 체납자 여수시민이 아닌 영업주는 지원대상에 서 제외된다. 참여희망 업소는 오는 15일까지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는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 업소를 선정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대비 농․어촌 도서지역 음식업소 및 여수시 지정업소(모범·안심·위생등급·할인·남도음식)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2023년 지역청년에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내부링크]

19~39세 청년 1인당 1회 5만원 내 2회까지…구직능력 향상․경제적 부담 완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청년들의 어학역량을 강화하고 구직활동을 지원코자 지역 내 청년에게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39세 청년으로,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지원기준은 1인당 1회 5만 원 내로 연 2회까지며, 상반기 응시 건도 소급 지원한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어학시험 응시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청년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는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청년지원센터(061-664-211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여수시 청년들의 구직능력 향상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여수시, 9월 3일까지 무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 재개 [내부링크]

9월 3일까지…윈드서핑․카약․카누․스킨스쿠버 등 10개 종목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지원되는 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오는 7일 재개된다. 체험 종목은 딩기요트․카약․카누․윈드서핑․스킨스쿠버․드래곤보트 등 10여개이며, 참여자는 전문 강사에게 안전․이론‧장비 교육을 받은 뒤 실습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9월 3일까지 웅천친수공원 ‘해양레저스쿨’, ‘스킨스쿠버교실’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양레저스쿨’, ‘방과 후 체험교실’, 오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소호요트마리나 ‘여수요트학교’에서 각각 운영된다. 강습비와 장비 대여료는 모두 무료이며, 참가자는 물 빠짐이 좋은 옷․아쿠아슈즈․모자․선크림․여벌옷 등을 준비하면 된다. 단, 편의시설(샤워장, 물품 보관함) 사용료는 유료이며, 여수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체험일 기준 일주일 전부터 사전에 여수시OK통합예약(ok.yeosu.go.kr), 전화 등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당일

여수사랑상품권 서비스, 12~15일 일시 중단 [내부링크]

지역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환전 9~15일 오전 9시까지 제한 여수사랑상품권 관련 모든 서비스가 오는 12일 오전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5일 시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라 전국 89개 지방지차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된다. 서비스 중단기간 동안 상품권 구입·결제 모두 불가능하며, 환전은 9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중단된다. 시스템 개편작업이 완료되면 상품권 충전·결제 등 주요 기능 속도가 개선되는 등 사용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조폐공사 시스템 개편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스포츠 선진 도시 영광군, 6월 8일부터 전국 수상스키 대회 개최 [내부링크]

여름철 수상레저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최근 연이은 전국 규모 대회를 성료하여 스포츠 선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 전남 영광군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에서 제36회 전국 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와 전남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0개 팀 3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하여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점프, 슬라롬, 트릭 5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 개최 장소로 선정된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은 올해 10월 개최될 제104회 전국체전의 수상스키·웨이크보드 경기가 예정된 곳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국 수상스포츠 경기장 중에서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여름철 대표 수상레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수상스키는 피서와 운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마니아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영광군도 이에 발 빠르

나주시, 15일까지 전기자전거 구입비 최대 30만 원 지원 신청 [내부링크]

총 50대, 가구당 1대, 관내 판매점 구입 한해 지원 나주시가 친환경 생활 교통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구입비 지원한다. 총 50대 분량으로 1대당 구입비용의 50%,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5일까지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 신청을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18세 이상, 나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다. 가구당 1인에 한해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주시 관내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입해야 한다. 자전거 모델은 페달보조(PAS) 전용 방식의 150만 원 이하, 자전거 도로 통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제품이어야 한다. 해당 제품은 ‘페달과 전동기 동시 동력 작동’, ‘시속 25km 이상 운행 시 작동 금지’, ‘자전거 총중량 30kg미만’ 등의 조건이 붙는다. 나주시는 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은 후 전자 추첨을 통해 본 당첨자

해남군, 6월 1일부터 생명사랑 생명존중 표어·포스터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관내 중학생 대상, 자살예방 분위기 조성 해남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생명사랑 생명존중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학생으로, 청소년들 스스로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자살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6월 1일부터 한 달간 작품을 접수한다. 주제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 삶에 대한 위로와 공감의 내용,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에 관한 내용 등이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등 9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 9월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자살은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생명존중 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되어 사망자없는 건강한 해남군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전남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인구소멸대응 머리 맞대 [내부링크]

전국 첫 ‘햇빛연금’ 시행 신안 안좌면서 수산업 공존방안 간담회 전라남도가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전단지의 안정적 조성을 통한 재생에너지 발전 활성화 및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주민 이익공유 증대 등 수산업 공존 방안 마련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 ‘햇빛연금’을 시행 이후 인구가 늘고 있는 신안 안좌면을 방문, 주민과 안좌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주민 이익공유 증대와 수산업 공존방안 마련 간담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 증진,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을 통한 인구소멸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안좌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선 ‘햇빛과 바람을 이야기해요’를 주제로 태양광,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인구소멸 해법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또 신안군 대표 어민단체와 현장간담회를 통해 어업인 입장에서 바라는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고흥군, 6월 5일 청정해역 건다시마 첫 위판 본격 출하 [내부링크]

청정해역 해풍에 말린 건다시마 올해 첫 위판 개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본격적인 다시마 수확철을 맞아 6월 5일 금산면 오천 다시마위판장에서 건다시마 풍작기원제와 안전조업 기원을 위한 초매식이 열리며 본격적으로 위판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날 초매식에는 다시마를 생산하는 어민들이 참석했으며 해황여건 안정과 어민들의 안녕을 바라는 기원제를 올리고 건다시마 첫 경매를 개시했다. 첫 위판 물량은 약 37톤, 위판액은 2억 9천만원으로 위판 가격은 1kg당 평균 8,000원으로 거래가 시작됐다. 다시마는 다량의 칼슘, 철분, 마그네슘 및 식이섬유가 풍부해 비만 예방에 탁월하고 몸속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알긴산도 함유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고흥에서 생산된 다시마는 청정해역에서 자라 맛과 향이 탁월하며, 육상건조장에서 해풍으로 자연 건조해 주로 단백하고 감칠맛을 내는 국물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날 초매식에 참석한 공영민

광주광역시, 4~6일 제24회 시장기 축구대회 개최 [내부링크]

축구동호회 56개팀 2500여명 참가…소통·화합의 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과 6일 2일간 광산구 보라매축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제24회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축구동호회 56개팀 2500여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 축구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60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여성부 등 7개 종별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축구 동호인들이 유감없이 도전정신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광주시는 7개 축구장을 운영하는 등 시민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회사에서 “축구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인기 스포츠다”며 “축구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트리트컬처로 물든다 [내부링크]

10∼11일 ACC 아시아문화광장서 ‘스.온.스@프린지’ 개최 일반부·청소년부 등 35팀 365명…일본·태국 등 해외서도 참가 일본 힙합 거장 요코이·요시에, 백구영·우태 등 심사위원 화려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세계 수준의 스트리트댄스와 함께 한층 새롭게 시민을 찾아간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동신대학교가 협력하는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온.스@프린지(스온스앳프린지)’가 오는 10~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스.온.스@프린지’는 ‘스트리트댄스 온 스테이지 앳(at)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줄임말로, 스트리트댄스와 스트리트문화를 결합해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팀의 경연과 함께 다양한 거리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래피티(낙서그림) 전시, 체험·마켓부스 등으로 채워진다.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경연은 사전 예선을 거친 일반부 15팀, 청소년부 20팀 등

광주광역시, 기본요금 4300원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인상 [내부링크]

기본요금 1000원 올라…시간·거리·할증요금은 현행유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택시요금 인상안을 심의·확정했다. 인상안은 기본요금을 43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고, 거리와 시간, 할증요금은 변동 없이 현행 요금체계를 유지한다. 세부적으로는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300원으로, 모범택시와 대형승용택시는 3900원에서 5100원으로 인상한다. 앞서 광주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광주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2개 택시조합은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800원으로, 모범·대형택시는 3900원에서 5600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장기간 합의안 도출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4월 10일 업계, 시민, 시의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이번 인상안을 마련했다. 택시요금 인상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보고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된 요금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은 “이번 요

전남도, 남도의병 선양사업 본격 추진 [내부링크]

선양자문단 발족…향토사학자 등 44명, 조사·발굴·홍보활동 전라남도는 도내 숨은 의병을 찾고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한 ‘남도의병 선양자문단’을 발족, 지난 2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2개 시군 학예연구사, 지역 향토사학자 등 44명으로 구성한 ‘남도의병 선양자문단’은 숨은 의병장 및 유적지의 기초 조사와 문증 및 개인 소장 유물 신규 발굴, 남도의병박물관 건립에 대한 홍보, 지역 내 전파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이후에도 이름 없는 의병 발굴과 선양사업 관련 의견 수렴 창구로 운영된다. 이날 첫 회의에선 전남도가 지금까지 조사한 도내 의병 유물과 유적지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각 시군에 있는 의병 유적지와 유물, 알려지지 않은 의병을 찾아 의병 선양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작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임무를 부여했다. 이영현 영암학회장은 “지역 의병 유물과 유적지가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지금까지 발행된 군지나 의병 관련 서적을 찾

쌀, 꽃게, 곱창김까지…진도 농수산물 5톤 규모 호주 수출길 ‘활짝’ [내부링크]

5톤 규모, 호주 시장 첫 수출 현지인 입맛 공략 진도 농수산물이 호주 수출길에 오르면서 지역 농수산업 활성화와 농어가 소득 증대를 이끌고 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달초 진도 꽃게, 곱창김, 젓갈류, 건해산물과 진도쌀 등 5톤(5만 달러)가량의 농수산물이 호주 시드니와 혼스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수출된 진도 농수산물은 호주 한인 마트 등에 납품되어 교민들과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수출을 통해 진도군의 농수특산물 품목과 물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민선 8기 김희수 진도군수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우수 농수산물 통합 관리와 마케팅을 통한 유통체계 강화를 위해 전담 부서인 농수산유통사업단을 지난 1월 신설, 첫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진도군청 청사 앞에서 이달초 열린 선적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 리챠드 김 마이홈푸드 대표, 김기영 진도군수협장, 강성민 서진도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최근 K-푸드 전 세계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눈길 [내부링크]

전복, 광어, 해초 등 다양한 수산 가공 제품 선보여 완도군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업체와 함께 참가해 완도 수산 식품을 홍보했다. 이번 식품산업대전에는 완도사랑에스엔에프, 완도다영어조합법인, 완도전복주식회사, (유)완도세계로수산, 해성인터내셔널, 어업회사법인 완도고금바다(주), 해청정, 우성물산, 완도맘영어조합법인, 대한물산, 그린오션 등 11개 업체가 참가해 완도군 공동관을 운영했다. 업체들은 전복 차우더와 광어 죽, 해초 국수, 조미김 등 다양한 수산 가공 제품을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내외 바이와와의 상담회에 참여한 한 관내 업체 관계자는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선보였을 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수산물은 정화 작용과 생리 활성 촉매 역할을 하는

‘순천도보여행자 순천워크’와 ‘옥상 텃밭정원 TV’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순천워크'와 '옥상 텃밭정원 TV' 참여자 모집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인 ‘순천도보여행자 순천워크’와‘옥상 텃밭정원 TV’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순천도보여행자 순천워크’교육은 오는 17일까지 순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6회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시민이 스스로 워킹 유튜버가 되어 순천의 거리와 명소를 걸으며 촬영, 제작한 콘텐츠로 아름다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시 일대의 경관을 자료로 저장 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수료 후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옥상 텃밭정원 TV’는 오는 12일까지 순천시민 2~3인으로 구성된 5팀을 모집한다. 활동은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15회 진행되며,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영상미디어센터 옥상 텃밭정원에서 시민 가드너를 양성하

순천시, 26일부터 1980~2000년대 장천동 결혼 문화 자료 수집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6일까지 1980년에서 2000년대 장천동 지역의 결혼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 터미널 주변 지역문화 자원(대형 예식장)에 대한 미디어자료, 인터뷰, 관련 물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 수집을 통해 장천동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장천동만의 도시재생을 완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1980년에서 2000년대 장천동 소재 진보예식장(장천동 15-3)을 비롯해 옛 순천의 결혼식장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 자료를 모집하며, 해당 자료의 저작권을 보유한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당시 진보예식장 및 장천동 내 결혼 관련 업계 종사자(결혼식장, 사진관, 한복집, 식당 등)의 인터뷰도 접수 하고 있다. 신청자가 자료(사진, 비디오테이프)를 시에 제출하면 시가 디지털 파일로 전환한 후 원본과 함께 신청자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란 또는 도시재생센터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광양시, 16일까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여행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여행이 되는 ‘광양에서 한 달 살기’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지원, 광양관광 브랜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광양시가 전라남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지인처럼 여행하기, 여행의 일상화, 환경친화적 여행 등 로컬리안 여행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전남·광주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 광양여행 희망자로 참가자에게는 7박 8일 여행 기간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여행계획서 등을 오는 1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여행작가,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하는 한편 SNS 홍보 과제를 부여해 광양관광 브랜딩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관광지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광양시, 12일까지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교육생)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사업가 창업교육생 10명 모집 임대료 및 리모델링 비용, 1인 최대 2천만 원 지원 광양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사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창업 교육생을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최대 10명이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다. 광양읍(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역사문화관, 5일시장 일원) 중마동(사랑병원 ~ 광양청년꿈터 일원)을 창업 예정지로 두는 경우 우대 선발하며, 거주 예정자는 최종 창업자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단, 모집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원)생 및 휴학생, 세금 체납자, 유사 사업 중복참여자, 사업을 승계하는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선정된 교육생을 대상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용차, K9 대형세단 4년 임차비만 8천 6백만 원 상당...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제1보) [내부링크]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구매 정부 정책 ‘나 몰라라’ 하나?..자치역행 빈축 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시 규정, 전용차 교체 연한 최소 7년 또는 12만 주행... 4년마다 렌터카로 피해... 꼼수 행정 전형 -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 전기차 G80 구입으로 정부 정책 솔선... 광주시와는 대조적 - 지역민, “경상남도 등과 같이 친환경 전기차 사서 타고 다니면 연료도 절약하고 기후 온난화도 방지될 것인데 전임 시장 타는 차량은 싫고 새 차로 폼 잡고 싶어.. 저급한 의식 불쌍하다."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전용차를 전기차 등 정부의 친환경 차량 우선 구매 정책에 반하는 가솔린 차량인 대형 세단 기아 K9 3.8 (차량 가격 8천4백7십만 원)을 임기 4년간 무려 8천6백만 원(월 180만 원) 상당의 임차비를 주면서 전용차 교체 규정을 피해가는 등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

전남도,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생활지원비 개편 [내부링크]

입원·보건소 등록 격리참여자만 지원…1일 확진자부터 적용 전라남도는 지난 1일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를 7일 의무격리에서 5일 권고로 전환함에 따라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절차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사람은 보건소에 등록하고 격리 참여해야만 생활지원비가 지원된다. 입원자는 입·퇴원 확인서로 격리 참여를 확인한다. 입원 격리가 아닌 자택 등에서 격리 참여를 희망하면 보건소 양성 확인 문자 통지 다음날까지 통지문자에 안내된 인터넷주소(URL)로 접속하거나 보건소에 전화 또는 대리 방문해 격리참여자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변경 사항은 6월 1일 이후 양성 확인 통지 문자를 받은 사람부터 적용된다. 지원 기준과 지원 금액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소득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10만 원, 2인 이상 가구 15만 원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대상자가 지원에

나주시, ‘빛가람 버스킹’ ‘히든싱어 이문세 편’ 우승자 가수 안웅기 등 출연 [내부링크]

이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총 4회 공연 … 버스킹 공연자 수시 모집 나주시 빛가람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도 나주시 주민 제안 공모사업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빛가람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버스킹은 7일 오후 7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총 4회에 걸쳐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서 열린다. 개막 공연 및 출연진은 색소폰&트롯 ‘이수을’, 통기타 전문 버스커 ‘유투’, ‘이승호’, 대금 ‘한결후’, 해금·소리꾼 이유진의 국악 콜라보, 팝페라 ‘김아람’, 싱어송 라이터 ‘김수진’, 청년 농부이자 전라도 사투리 트롯 가수인 ‘농수로’가 무대를 꾸민다. 특히 JTBC 가수 모창 경연 프로그램인 히든싱어 이문세편 우승자 가수 ‘안웅기’가 출연하기로 해 기대를 모은다. 이진우 빛가람 버스킹 사업 추진단장은 “대중가요, 국악, 성악, 팜페라, 댄스, 퍼포먼스 등 장르와 상관없이 버스킹에 참여할 버스커를 수시 모집 중”이라

광주광역시, ‘눈에 보이는 변화’ 조직개편 시행 [내부링크]

미래산업 기반 신경제 추진 체계 강화…인공지능산업실·경제창업국지역발전‧특화산업과 연계하는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교육정책관 군공항 이전, 종전‧이전부지 개발 추진 기구 신설…군공항이전본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민선 8기 ‘눈에 보이는 변화’의 가속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핵심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고, 미래차국가산단 지정, 광주군공항특별법 통과 등 광주발전 대전환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한다. 조직개편안은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높이고 민선8기 핵심사업을 추진하는 기구 위주로 개편한다는 방침에 따라 수 차례의 자체 토론과 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조직개편안은 1일 입법예고를 거쳐 광주광역시의회 제317회 제1차 정례회에 개정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광주시 조직은 본청 14실국 73과에서 1본부(군공항이전본부)가 늘고 1과가 줄어 15실국 72과 체제를 갖추게 되며, 총 정원은 4196명에서 4197명으로 1명 증원

광주광역시,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 다채 [내부링크]

6일 10시 현충일 추념식…25일 6·25전쟁 기념식 나라사랑 체험마당·보훈문화피크닉·7만2770보 걷기 등 국가유공자에 지하철·시내버스 무료승차 혜택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호국보훈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일 오전 10시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단체·기관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현충일 당일 광주백범기념관에서는 ‘나라사랑 체험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라사랑 체험마당’은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무궁화에코백·태극팽이 만들기, 독립운동가 의상포토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광주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동안 국가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에게 지하철

광주광역시, “토요일 오후 전일빌딩245서 ‘문화 광주’ 즐겨요” [내부링크]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 운영…6월 ‘장미’ 주제 전시·공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전일빌딩245 일대에서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에는 빌딩 일대에서 ‘장미’로 표현되는 문화예술의 꽃을 활짝 피운다는 의미를 담아 ‘전일빌딩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주제로 진행된다. ‘액션! 아트 놀이터’는 재활용 화분 만들기와 자개 모빌 만들기, 스테인드 글라스 기법 그림 그리기 등을 체험한다. 어린이들의 호응을 받았던 ‘증강현실 게임투어–층층탕탕’은 전일빌딩 공간에서 괴물을 잡는 증강현실 게임이다. 3일과 17일에는 명랑가족아트놀이터 ‘하하호호’가 열린다. 미국 대표 화가 에드워드 호퍼를 배우고 따라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라이트박스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24일에는 아빠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디저트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 ‘오늘은 아빠가 제빵왕’이 진행된다.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개성 있는 13팀의 인기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덕질

전남도, ‘2023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 ‘기초단계’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9일까지 온라인 접수…자동화장비 등 기업당 최대 6천만원 전라남도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제조 혁신을 위한 ‘2023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남에 있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다. 지원 유형은 ‘기초단계’다.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5G,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과 연동된 자동화 장비, 제어기, 센서 등에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오는 9일까지 서류를 갖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휴폐업 중이거나 현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는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보급사업 국비 지원금이 올해부터 전액 삭감됨에 따라 전남도는 기업 부담률 완화를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인 지방비 53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스마트공장 보

전남도, 벼 대체 작물 전환 선도 [내부링크]

전략작물직불금 5만5천133ha 신청…전체 42%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식량 자급률 제고와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마감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만 5천133ha를 신청받아 지원액이 4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기준 전국에선 13만 2천240ha를 신청했으며 시·도별로 전남에선 5만 5천133ha를 신청해 전국 42%를 차지했다. 이어 전북 2만 5천157ha, 경남 1만 1천802ha, 경북 9천185ha, 충남 5천208ha 순이었다. 작물별로 동계작물은 4만 9천52ha로 이 중 사료작물이 3만 5천645ha, 보리, 귀리 등 1만 656ha, 밀 2천751ha 등이었다. 하계작물은 콩 2천402ha, 사료용 곡물 2천909ha 등 총 6천83ha다. 특히 청년 농업인 신청이 눈길을 끌었다. 연령별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40대 이하 청년농이 14%로 일반 벼 재배 농업인 40대 이하(3.8%)보다 3.7배나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광주 직장맘·대디 갈등·스트레스 푸세요” [내부링크]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찾아가는 고충해결단 1대 1 전문상담…2일부터 접수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직장맘·대디의 일가정양립 지원을 위해 전문가 상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천 번을 흔들려야 직장맘이 된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고충해결단 상담 지원사업’은 직장맘·대디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데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진행되는 1대 1 밀착 전문상담이다. 예술치유로 진행되는 상담프로그램은 칼라, 조형, 연극 등 다양한 기법으로 나를 돌아보며 갈등의 시작점을 탐색하고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 거주 일하는 직장맘으로 2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접수하며 전액 무료다.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직장대디도 가능하다. 문의는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062-613-7981)로 하고, 신청서류 등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

해남군, 올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94명 배정 [내부링크]

도내 최다 인원, 지난해 2배 넘게 증가“농가 일손부족 해소”기대 해남군이 올 하반기 전남에서 가장 많은 29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촌 인력난 해소에 한시름을 덜게 됐다. 해남군은 법무부 배정 심사협의회를 통해 올해 하반기 29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도내 가장 많은 인원으로 전남도에는 총 2,335명의 농업분야 계절근로자가 배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입국한 계절근로자 141명의 두배넘는 인원으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에는 올 상반기에도 총 222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에 배치되었으며,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친척을 초청하는 계절근로자 유치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는 업무협약 등을 통해 대상 국가와 충분히 사전협의해 근로자 선발은 물론 입국 후 사후 관리까지 세심한 관리 체계를 갖추어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군은 수시로

전남도, 3일부터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2023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개최 [내부링크]

3일부터 슈퍼레이스·가와사키 닌자컵·포르쉐 카레라컵 등 개최 전라남도는 3일부터 2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아시아권 모터스포츠 대회가 함께하는 ‘2023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지역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위해 2014년부터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대회다. 올해는 국내 프로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 ‘가와사키 닌자컵’을 함께 개최한다. 국내 최고 선수가 참가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슈퍼6000, GT, BMW M, 스포츠 프로토타입컵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올해 8회전 중 3회전이 열린다.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는 포르쉐 911 GT3(3천996cc·510마력) 동일 차량이 참가하는 원메이크 대회로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 6개국 21명의 드라이버가 올해 14라운드를 경쟁하게 되며 이번 영암대회에선 3~4라운드가 개최

순천문화재단, 6월 1일부터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 순천초대전’ 개최 [내부링크]

2일부터 전시 기간 내 총 13회 참여 작가와의 만남 진행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수탁 운영하는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오는 30일까지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 순천초대전’이 열린다. ‘벽을 넘어서, 융합의 힘’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는 초대전은 제1전시장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 귀향(歸鄕)과 제2전시장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 비상(飛上)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품들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사람, 그리고 희망에 대한 가치를 담아 호남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초대전에 참여한 명인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인 강성수, 김일환, 박외수, 황갑주, 권애란, 권태영, 김광희, 김은미, 노근진, 박애선, 박육철, 오정근, 정종관, 정형준, 조기성, 황보복례이며, 명인 16인의 예술혼이 담긴 엄선된 작품들이 6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오정근 전시 총감독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순천시, 6월 7일 재즈 가수 나윤선 콘서트 ‘Waking World’ 개최 [내부링크]

7일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 만나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 가수인 나윤선의 재즈공연‘Waking World’를 오는 7일 오후 7시에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나윤선과 함께 투어를 진행한 브래드 크리스토퍼 존스(베이스), 토마 나임(기타), 토니 팰만(피아노, 키보드)이 무대에 올라 나윤선의 11번째 앨범 ‘Waking World’에 담긴 다양한 재즈, 포크,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적, 시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윤선은 지난 1월 워너뮤직(Warner Music)을 통해 전 세계에 11집 음반 ‘Waking World’를 발표했다. 그가 전곡의 작사, 작곡 및 제작을 담당한 이번 앨범은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거침없이 탐구해 나가는 자작가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은 입장권 없이 돗자리 등을 준비하고 오천그린광장으로 와서 즐기면 된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2023순

순천시, 6월 1일 자로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공시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월 1일 기준 건축물 29,150건, 오피스텔 766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6월 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공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에서 고시한 건축물 신축가액 기준액에 구조·용도 등 각종 지수 및 가중치 등을 반영하여 산정된다. 지난해까지는 건축물 신축가액 기준액이 단일가격(78만 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건축물 용도에 따라 60만 원에서 81만 원까지 7단계로 변경됐다. 시는 변경된 기준액을 적용하여 시가표준액을 산정해 지난달 24일 순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고시한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에서 확인 가능하고, 올해 1월 2일 이후 준공된 공동주택 3,224호(한양수자인디에스티지, 포레나순천 등) 시가표준액은 ‘순천시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납세의무 성립일(2023.6.1.) 현재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손에 잡히는 프로모션으로 대형박람회 방문객 견인 [내부링크]

연계 시티투어, 음식·숙박 할인 이벤트, 친환경 기념품 지급 등 광양시가 인근 도시 박람회 방문객 견인을 위한 역점시책 발굴과 체계적인 관광수용태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전 부서의 전략적 협업으로 광양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시 찾는 감동 관광도시, 광양’을 적극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홍보마케팅 강화, 볼거리 및 서비스지원, 음식·숙박·교통, 관광시설 개선, 유관기관 연계 활동 지원 등 4개 분야 총 58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 중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광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2개 분야, 11개 사업을 선정해 역점 추진한다. 눈에 띄는 시책으로는 연계 광양시티투어, 전통시장 특가 판매, 먹거리타운 스탬프투어 및 할인 이벤트, 백운산자연휴양림 이용료 할인 등이다. 광양시는 오는 6일까지 매일 오후 2시 30분, 정원박람회장에서 떠나는 광양시티투어를 운영하고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 지역 내 유료 관광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새롭게 떠오르는 로

광양시, 7월 3일부터 2023년 매돌이 인스타툰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를 만화로 만나보세요 광양시는 시 대표 캐릭터인 매돌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인스타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를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매돌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주제는 매돌이의 MBTI, 사랑, 취미, 특기, 매력 등 자유주제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이며, 응모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인스타툰 규격(10컷 이내, 가로×세로 1,080×1,080px, 300dpi)을 준수해 개인·팀당 1건의 작품을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공모전에 출품․수상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규격을 준수하지 않은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7월 중 심사를 거쳐 7월 27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2팀 50만원 장려상 3팀 30만원이 주

목포시립연극단, 6월 24일부터 제38회 정기공연 ‘보물섬’ 뮤지컬 개최 [내부링크]

가족뮤지컬「보물섬」, 6.24.~ 6.25.(2회)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5일부터 사전 예약 진행 목포시립연극단은 꿈과 희망이 있는 가족 뮤지컬「보물섬」을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시립연극단의 제38회 정기공연인 가족 뮤지컬「보물섬」은 영국 소설가이자 시인인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각색한 작품으로, 어린이에게는 모험과 용기, 친구와의 협동심을 배우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재영 연출자는 "온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립연극단은 1995년에 창단해 목포연극의 산실로써 연극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정기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해 지역 문화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

담양군문화재단, 6월 6일부터 담빛예술창고 ‘비움은 채움의 시작’ 전시 개막 [내부링크]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에서는 오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비움은 채움의 시작’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외부기획자 초대전으로 진행되며, 비움과 채움이라는 단어의 함축적 의미를 담아 한국적 미니멀리즘을 근간으로 하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담빛예술창고는 기존의 자체기획 일변도에서 벗어나 중앙에서 활동하는 독립기획자 초대전(‘생태·인류·담양’-최재혁)에 이어, 담양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획자에게도 전시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의 기획자가 지역작가들 함께 창작자 중심의 전시를 기획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는 원로작가 배동환, 한만영, 김종학 작가를 비롯하여, 권기자, 김진, 김이수, 표인부, 그리고 담양의 김재성, 김치준, 정광희 작가까지 서울, 경기, 전북, 경북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10인을 초대하였다.

강진군, 6.25 민간인 희생자 113명 증언 책으로 담았다 [내부링크]

강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준비위...‘기억의 비망록’ 펴내 강진군 한국전쟁 민간인 피해자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기술한 한국전쟁 증언록 ‘강진군 한국전쟁 기억의 비망록’이 출간됐다. 강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준비위원회 이름으로 발간된 이 책에는 6·25 당시 상황을 직접 목격하거나 부모들에게 전해 들은 후손들의 증언이 생생하게 실려 있다. 책은 총 390여 페이지 다섯 챕터로 구성됐으며, 1장부터 3장까지는 일제강점기 강진군 항일독립운동 활동과 해방 이후 미군정시절 건준위 및 인민위원회 활동, 여순사건 파장 등을 다루었고, 4장 해방 이후 한국전쟁 시기 피해 관계인 구술에서는 좌·우익에 의한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을 대상으로 현장 증언을 채록해 가슴 아픈 비망록을 완성했다. 특히 4장 피해 관계인 구술에는 총 113명의 증언자들이 증언한 332명에 대한 희생자들의 피해 상황이 생생하게 드러나, 이 땅에 두 번다시 일어나서는 안되는 전쟁의 참상을 고스란히 알렸다. ‘기억의 비망록’은 자료를 토대로

여수 소호요트 경기장, 6월 8일부터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내부링크]

8~12일…18개 시‧도 400여명 참가해 160여척 요트 가막만 일대 수놓아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소호요트경기장 및 가막만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 18개 시‧도 선수 등 400여명이 참가해 11개 종목(옵티미스트, 레이저 등)에서 160여 척의 요트가 가막만 일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8일은 선수 등록이,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차례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2일은 시상식 단상에 오를 선수들이 결정된다. 시민들과 관광객은 10~11일 이틀간,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되는 관람정을 통해 해상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희망자는 현장에서 명부 작성 후 승선하면 된다. 단,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경찰서․해양경찰서․소방서․인근 병원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안전인력 등을 배치해 선수들의 안전과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

곡성군, ‘곡·성·상·회 찾기’ 게임 이벤트로 기차마을 완전 정복! [내부링크]

6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주말, 공휴일만 운영 마술 등 풍성한 공연까지 즐겨보세요! 곡성군(군수 이상철)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주말, 공휴일 6일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게임 이벤트를 운영한다. 게임 제목은 ‘곡·성·상·회 찾기‘로, 지난 5월 20일 개장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공식 기념품판매점 ’곡성상회‘의 이름에서 착안했다. 게임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2023년 상반기 새롭게 탈바꿈한 기차마을 4곳을 찾아가서 각 장소마다 비치된 낱말 ‘곡’ ‘성’ ‘상’ ‘회’ 중 한 글자를 확인하고 게임카드에 적으면 된다. 4곳에 전부 찾아가 낱말을 모두 모으면 성공이다. 게임은 13세 이하 어린이들만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미션을 완수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작지만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이와 함께 마술, 비눗방울 등 풍성한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공연은 주말과 공휴일 오후 1시와 3시에 중앙광장 피크닉존에서 즐길 수 있다. 상반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차마을 4

광주광역시, 본격적인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내부링크]

경제창업실 직원·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명 참여 냉해 피해 복숭아 농가서 과일솎기·봉지씌우기 실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2일 광산구 평동 복숭아 농가 2개소(9300)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 : 5월1일~6월30일(농번기)/ 9월1일~10월31일(수확기)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을 비롯한 경제창업실 직원과 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여명은 지난 4월 냉해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 2곳을 찾아 과일솎기, 봉지씌우기, 잡초 제거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지난 4월 한파(이상저온)로 피해를 입은 과수(배·단감· 복숭아·블루베리) 103농가(33ha) 가운데 선정됐다. 농촌일손돕기는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협업해 농업재해지역이나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 독거·고령·부녀가·장애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전남도, 유기농쌀 등 친환경 농산물 소비문화 확산 [내부링크]

전남 3곳 등 전국 11곳 사용 식당 지정…친환경 활성화 모델 기대 전라남도는 2일 무안 남악에서 유기농쌀 소비 확대와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유기농쌀 사용 식당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회장 유장수)와 (사)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강용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유장수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 후에는 무안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구수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오복진선향 품종의 유기농쌀을 함께 시식했다. (사)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식재료를 친환경쌀로 전환하는 우수 식당을 발굴해 ‘유기농쌀 사용 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 확대와 지역 소비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성화 사업모델 창출에 힘쓸 방침이다. 전국 시·도 친환경농업협회가 추천하는 지역 식당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공모 신

무안군, 7월 1일부터 무안사랑상품권 가맹점 연 매출 30억 원 이하로 제한 [내부링크]

하나로마트, 농자재마트, 주유소 등 사용 제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정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의 일반발행(할인구매) 무안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 이달 기준 무안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은 3,947개소이며 연 매출 30억 원이 넘는 90개소가 일반발행(할인판매) 무안사랑상품권 사용 제한 대상 가맹점이다. 그중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농자재마트, 주유소 등이 포함됐다. 단, 재난지원금, 농어민수당 등 무안군에서 ‘정책발행’ 목적으로 발행한 정책발행 상품권은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 사전 안내와 이의신청 절차를 거친 후 의견이 없는 경우 일반할인판매 상품권 사용 취급을 제한하고 오는 6월 30일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한된 사업장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7월 1일부터 군민 여러분이 주로 이용했던 무안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사용 제한될 수

순천시, 6월 10일부터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10일~11일, 순천만가든마켓에서 2일간 개최, 프로그램 참여 신청 3일까지 나무로 행복해지는 세상~! 목혼식・아빠의 밥상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진행 기후변화 위기 시대 목재이용을 통한 탄소중립의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목재의 우수성을 알려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2023목재문화페스티벌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순천만가든마켓(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목재문화페스티벌(주관 산림청, 전라남도, 순천시)은 산림청이 추진하는‘l LOVE WOOD’캠페인의 일환으로,‘생활 속 목재이용 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는 목혼식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아빠의 밥상 목재체험 4종 등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개막식, 우드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말에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에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0일(토)에 진행하는 목혼식 IN 순천은 결혼 5주년을 기념

나주시, 15일까지 제10기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내부링크]

초4~고1학년 학생, 소프라노 등 3개 파트 22명 선발 청아한 목소리로 음악적 치유를 전파하 는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새 단원을 뽑는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5일까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분야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3개 파트로 총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나주에서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신규단원 참가원서를 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나주시는 원서 접수 후 오는 17일 실기·면접시험을 거쳐 21일 최종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단원에게는 입단비, 교육비, 단복 무상 지원,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편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05년 나주문화원에서 출발했다. 2016년 문화융성시책 일환으로 나주시립예술단으로 재편됐으며 국악단, 합창

전남도,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대회 유치…12월 여수서 [내부링크]

지역경제 활성화·전남 브랜드 홍보·게임 콘텐츠산업 발전 기대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공모에 여수시가 선정돼 오는 12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대표단, 국내외 관람객과 전남 방문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적인 중계를 통한 전남 지역 브랜드 홍보, 게임 콘텐츠 산업 발전 등의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전남도는 한중일 3개국이 순환하며 개최하는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에 개최 의지를 적극 피력하고 여수시와 제안서 작성부터 현장실사까지 철저히 준비해 결실을 봤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국제대회인 만큼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전남 관광객 1억 명 시대 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남군, 구교리 일원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하반기 착공 [내부링크]

11월 착공 내년말 완공 예정, 청년 주거안정 효과 기대 해남군이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지난 5월에는 설계 공모가 실시된 가운데 7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설계안을 선정할 예정으로 9월 설계 착수, 11월 경이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2025년 말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지방소멸대응기금 91억원, 군비 60억원, 총 151억원을 투입해 해남읍 구교리 4,617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다. 4,617 면적에 12평형 8세대, 18평형 26세대, 24평형 28세대로 연립주택 3동, 62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주 입주 대상이다. 입주 조건과 임대료 등 세부 계획은 건립 시기에 맞춰 수립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임대주택 건립이 속도를 내고

구례군, 6월 3일 디저트와 공연이 있는 직거래장터 「디저트 피크닉」 개최 [내부링크]

농민에게는 생산물 판로를, 군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와 볼거리 제공 전남 구례군은 6월 3일 오후 5시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이른 여름, 디저트 피크닉”이라는 색다른 주제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저트와 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노고달장』과『COMETRY』,『문화대장간』과 유튜버 『빨강레몬』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디저트 피크닉은 카페 무우루, 빵앗간, 구릉고개, 사계양갱 등 다양한 업체의 디저트를 맛보고 청년 창업인들의 제품과 농가들이 구슬땀 흘려 수확한 제철 농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게 꾸며졌다. 또한 다양한 체험 공방과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열매장, 용방초 마을학교에서 준비한 어린이 플리마켓 등도 알차게 구성됐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배광명, 강한나 등 6명의 소리꾼, 연주자가 참여하는 “메이드 인 구례 공연보자”의 아홉 번째 공연이 펼쳐져 초여름 저녁 서시천체육공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

‘부르면 옵니다’ 나주시, 9월부터 빛가람동 나주 콜버스(DRT) 시범 운행 [내부링크]

민선 8기 대중교통 대전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 도입 앱(App), 콜센터 통해 버스 호출 … 대기시간 단축, 운행거리, 재정 절감 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고 가는 신개념 대중교통수단인 ‘나주콜 버스’가 9월부터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대중교통 대전환을 기치로 승객 편의 중심의 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 중인 나주시가 대중교통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인 빛가람동에 첫 성과물을 내놓은 것.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동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it) 운영 플랫폼 사업자 공모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벤처·스타트업인 ‘스튜디오 갈릴레이’(대표 김현명)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나주콜 버스’라는 명칭으로 추진 예정인 나주시 DRT시범사업은 이용 수요에 따라 최적화 운영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DRT차량은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

민선8기 정인화 광양시정 25억 원 상당 ‘도시 숲 조성사업’ 산림조합 1인 수의계약 특혜 논란.. 작년도 98억 원 상당 밀어줘 (제1보) [내부링크]

2017년 11월 국민권익위, “산림청에 산림조합과 수의계약은 지방계약법 위반에 특혜” 개선 권고 정인화 광양시장. - 행안부와 법제처, “타 법령에 대행·위탁했더라도... 그 밖의 계약의 목적·성질 등에 비추어 경쟁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로서”의 별도 요건도 충족해야.. 광양시(시장 정인화)가 작년도 24건에 무려 98억 7천여만 원 상당을 산림조합에 1인 수의계약을 통해 밀어줘 특혜 논란 속에 올 상반기에도 25억 원대 ‘2023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중마지구)’을 포함 12건 38억 원 상당을 수의계약으로 주는 등 유착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11월 13일 국민권익위는 “산림청에 산림조합과의 수의계약이 지방계약법을 위반하고 특혜이다."라며 개선을 권고한 바 있으나 광양시는 나 몰라라 하고 있다는 비난의 중심에 서고 있다. 또한 행안부와 법제처도 “타 법령에 대행·위탁했더라도 그 밖의 계약의 목적·성질 등에 비

전남도, ‘전남관광플랫폼(J-TaaS)’ 7월부터 전 시군 확대 정식 운영 [내부링크]

예약·결제·맞춤형 안내 등 원스톱…6월 한달 사전 체험이벤트 전라남도가 교통·숙박·식당·체험시설 등 관광 모든 영역에서 예약·결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남관광플랫폼(J-TaaS·Jeonnam Travel as a Service) 7월 전 시군 확대 정식 운영에 앞서 사전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한 달 동안 운영하는 사전 체험이벤트는 가입자 4천 명에게 커피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플랫폼을 통해 상품 구매 후기를 남긴 이용자에겐 추첨을 통해 20만~3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사전 체험이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남관광플랫폼(J-TaaS)’을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지난해 3월 전남도와 5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협력해 교통·숙박·식당·체험시설 등 전남 관광 모든 영역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모바일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이다. 실시간 예약 및 결제서비스는 물론, 이를 통합 연계해 이용자 관점의 빠

전남도,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개최 [내부링크]

고급육·우량한우, 8월 10·17일까지 시군 축산부서에 접수 전라남도는 지속적인 한우 개량을 통한 명품한우 육성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를 오는 9월 30일 고흥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량한우 선발대회’와 ‘한우 고급육 품평회’로 구분해 추진하는 이번 경진대회 참가를 바라는 농가는 대상 출품축을 고급육은 8월 10일, 우량한우는 8월 17일까지 시군 축산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우량한우 선발대회’는 암송아지, 송아지 생산 경험이 없는 미경산우, 송아지를 한 번 이상 낳은 경험이 있는 경산우 1·2·3 등 5개 분야 110마리, ‘한우 고급육 품평회’는 2020년 12월 28일 이후 출생한 혈통등록 이상 거세우 분야 44마리가 경쟁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본부에서 ‘우량한우 선발’을 평가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에서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평가한다. 대회 시상은 부문별 입상 농가와 우수 시군엔 전남도지사상, 농협중앙회 전

광주광역시, 1일부터 제2차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 나선다 [내부링크]

6월1일∼7월15일 온라인 설문…2020년 1차 이어 2차 조사 은둔상태 당사자·가족 발굴해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정책 마련과 지역의 은둔형외톨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제2차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는 ‘광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차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과 욕구 등을 파악하고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6개월 이상 집안에만 머무르며 외부(가족 등)와 단절된 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와 그 가족, 과거 은둔경험이 있는 사람 가운데 총 600명 발굴을 목표로 추진한다. 조사내용은 조사 대상자 성별·나이 은둔 기간·계기 등 은둔경험

광주광역시, 6월 3일 ‘청년 Forest(포레스트)971 플리마켓’ 개최 [내부링크]

청년소상공인 50개팀 참여…상품 판매·판로개척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광주시민회관 일원에서 ‘광주시민회관 Forest(포레스트)971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광주시민회관 Forest971(포레스트) 플리마켓’은 지역 청년소상공인의 상품 판매를 촉진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분기별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지난 4월 열린 플리마켓에는 청년소상공인 34개팀이 참여, 3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행사의 뜨거운 관심과 시민 참여에 힘입어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푸드트럭을 포함한 먹거리 부스 7개, 가족·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스 18개, 다양한 패션 소품·액세서리 판매부스 25개 등 총 50개팀의 청년소상공인이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 상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배출된 청년창업자 6개팀이 참여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또

강진군, 2분기 소상공인 창업 임대료 최대 240만 원 지원사업 접수 [내부링크]

“점포 임대료 20만 원씩, 최대 240만 원 지원” 강진군은 관내 창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40만 원의 점포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강진군 소상공인 창업 임대료 지원 사업’은 관내 창업한 소상공인들에게 사업장 임대료를 지원하여 창업 초기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 이후 강진군 관내에 사업장이 있고, 신청일 기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월 임대료를 납부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창업한 지 3개월이 경과해야 한다. 군은 요건에 해당하는 자에게 점포 사업장 임대료를 월 20만 원씩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한다. 단 통신판매업 등 무점포 사업장과 청년 창업 임대료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용을 참고해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강진군 인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061-430-3081)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분기별로 점포

순천시, 여름밤 펼쳐지는 환타지 순천 중앙동 별미길로 오세요! [내부링크]

순천시 원도심상인연합회(회장 김경환)에서는 오는 2일부터 10일 기간 중 3일간 중앙동 별미길에서 ‘환타스틱 별미길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별미길 야시장 행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원도심으로 관광객들을 유인하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일환으로 원도심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별미길 야시장은 중앙시장의 곱창골목 인근(순천시 별미길 18)으로 2일을 시작으로 9일과 10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3일간 시범 운영하며, 행사 이름에 걸맞게 곱창, 국밥, 마늘통닭 등 원도심의 별미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하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전거, 순천사랑상품권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와 함께 행사명 환타스틱에서 착안하여 방문객들에게 환타를 무료 제공하여 재미를 더 할 계획이다. 순천시 원도심상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유입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침체된 원도심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시, 5~16일 2주간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 돌입 [내부링크]

저녁 7~10시 집중 단속…장기간 무단방치 차량은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 조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야간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매주 3회 낮 시간대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에도 불구하고 효과성이 낮아 야간 단속반을 운영키로 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주․정차과태료 30만 원 자동차 관련 과태료 총 100만 원 이상 타 시군 자동차세 3회 이상(전남도 내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여수시는 직장인들이 퇴근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아파트·주택가·상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및 번호판 영치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장기간 무단방치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차량 인도명령 후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 조세 형평성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주․야간을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

화순군,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내부링크]

18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전/월세 거주 근로 청년 대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일하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전·월세)를 최대 월 10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하여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화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추가모집 규모는 13명이며,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고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며, 주택소유자, 정부 또는 지자체의 주거와 관련된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5.30.(화) ~ 6.9.(금)(18:00)까지 이며, 신청서류는 화순군청 누리집(www.hwasun.go.kr 고시 공고)을 참고하여 주소지

고흥군, ‘고흥몰’ 국내 5대 대형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와 손 잡았다! [내부링크]

고흥군과 위메프와 고흥 농수특산물 공동 마케팅 추진 업무협약 고흥군 농수특산물 생산 중소농가의 온라인 마케팅과 판매를 지원하는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고흥몰’이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인 위메프(대표이사 김효종)와 손잡고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5월 30일 위메프와 고흥몰-위메프 플랫폼을 연계한 ‘군 농수특산물 온라인판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류화현 운영마케팅본부 본부장 등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흥군 농수특산물의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은 3.8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사계절 온화한 기후로 양질의 농수산물이 생산되고 있지만, 소비처 확보와 판로 개척이 쉽지 않다”며, “위메프와 연계한 고흥몰 홍보마케팅이 농수산물의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고 고흥산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

전남도, 6월 1일부터 의료기관·약국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내부링크]

입소형 시설·입원 이뤄지는 병원급 이상 당분간 유지 전라남도는 6월 1일부터 의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과 입원이 이뤄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당분간 유지된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됨에 따라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1·2단계를 통합 시행한 조치로 사실상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해제된 셈이다. 전남도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아있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전남지역 감염 취약시설 등에 마스크 25만 9천 장과 진단키트 2만 9천 개를 배부하고 당분간 실내 마스크 착용 안내와 홍보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나 확진자와 접촉 후 의심 증상이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완도 해역 생태계 복원·어족자원 보호 온힘 [내부링크]

완도 해역에 어린 대하 500만 마리 방류…소득증대 기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31일 완도 해역에 해양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린 대하 5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대하는 지난 4월 전남 득량만 해역에서 확보한 어미에서 수정란을 받아 키운 1.2cm 크기의 건강한 어린 새우다. 방류 후 먹이가 풍부한 연안에서 성장해 가을철 계절 특산물로 어업인 소득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남해안 대표 먹거리인 대하는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많고 글리신 함량이 높아 단맛이 난다. 특히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칼슘과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해 뼈 건강과 원기 회복에 좋은 수산자원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줄어드는 대하 자원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총 2억 6천만 마리를 무상 방류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대하는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습성이 있고 성장이 빠르며 생존율이 높아

해남군, “비어있던 양곡창고 실내야구연습장으로” 청년창업 지원 눈길 [내부링크]

유휴공간 리모델링으로 청년 창업가에게 도전의 기회 제공 면 단위 비어있던 양곡창고가 실내 야구연습장으로 변신했다. 한쪽에는 청년들이 원예체험장과 카페도 조성됐다. 삼산면 목신마을에 위치한 옥천농협 삼산지소의 양곡창고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가득 담긴 창업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해남군은 면단위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실시, 삼산면에 위치한 양곡창고 2동을 실내 야구연습장과 원예체험장 등으로 조성했다. 청년 창업공간 지원 사업은 유휴공간인 농협의 옛 양곡창고 2개동을 리모델링해 실내야구연습장과 원예체험장, 카페 등으로 조성했다. 양곡창고 2개소 중 330은 실내 야구 연습장으로, 피칭머신이 구축돼 있어 개인 타격, 송구 훈련이 가능하며 사회인 야구단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등 날씨와 장소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대관 시스템도 도입해 정기적인 연습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165의 공간은 힐링 원예 체험장 및 카페로 조성돼 치유와 힐링이

해남군, 수급불안 농산물 최저가격 하락시 농업인소득보전 지원 [내부링크]

가을 배추 등 수급불안 농산물 최저가격 결정 해남군은 농산물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농업인소득보전 지원을 실시한다. 군은 2023년 해남군 농업소득보전 지원 심의회를 개최하고, 수급불안 농산물의 최저가격을 결정했다. 대상 품목은 해남군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농업 소득보전 지원 조례에 지정되어 있는 농산물로 가을배추(10kg) 4,662원, 겨울배추(10kg) 4,740원, 고추(600g) 9,384원, 마늘(10kg) 4만3,622원, 양파(15kg) 8,849원, 대파(1kg) 1,091원, 무(20kg) 9,328원, 감자(20kg) 2만2,681원, 고구마(10kg) 2만2,970원으로 최저가격이 결정됐다. 지원대상 농산물의 출하시기에 도매시장 가격이 10일 이상 연속해 최저가격 이하로 형성될 경우 심의회 개최를 통해 지원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다만 오는 2025년까지 500억 원 기금 조성을 추진 중으로, 기금 원금의 10%를 초과해 집행할 수 없

구례군, ‘반야원’ 전라남도 제21호 민간 정원 등록 [내부링크]

전남 구례군은 광의면 마산면 수월리에 위치한 ‘반야원’을 지난 4월 18일 전라남도 제21호 민간 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 정원으로 반야원이 등록됨에 따라 구례군은 쌍산재(민간 정원 제5호)와 천개의 향나무 숲(민간 정원 제14호)을 포함한 3곳의 민간 정원을 보유하게 됐다. 반야원은 20,084 부지에 허브테리아 향기정원, 수경 식물정원, 카페 정원과 주차장, 화장실, 플라타너스 카페, 갤러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어 구례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5종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중앙에 자리한 70년 넘는 수령의 플라타너스는 정원의 랜드마크 휴식처가 되고 있다. 반야원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입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061-782-0600번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광주광역시, 제1회 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축제 11월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 [내부링크]

광주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애인체육회 등과 업무협약 체결 제1회 대회 11월 광주서 개최…이스포츠 시너지효과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과 함께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5월 31일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제1회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가칭)’가 11월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업무협약은 장애인 전문‧생활체육으로 이스포츠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최기관과 개최도시의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시내 홍보와 협력처 확보, 편의시설과 행정활동 지원(광주시) 대회 장소(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와 기자재 및 공간 활용, 인근 학교와 협력 지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회와 부대행사 진행, 선수단‧주요인사‧등급

광주광역시, “광주 인공지능(AI)인프라‧인재양성 세계가 주목” [내부링크]

31일 국회도서관서 열린 ‘인공지능(AI) 소울포럼’ 창립기념식 참석 "인공지능(AI) 개발‧활용‧윤리 등 글로벌 표준 제정에 최선 다할 것” 김준하 AI사업단장, 광주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소개‧챗GPT 시연 “광주는 오는 10월이면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개관하고, 인공지능(AI) 집적단지 2단계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다리도 촘촘히 구축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광주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월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AI SOUL(인공지능 소울) 포럼 창립 기념식’에서 ‘광주의 내일’을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먼저 “새로운 기술들이 야기할 개인과 사회의 변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공론의 장을 열어줄 ‘AI SOUL(인공지능 소울) 포럼’의 창립을 축하한다”며 “광주는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인공지능(AI) 사업에 뛰어들었고, 인공지능(AI)

‘부르면 옵니다’ 나주시, 9월부터 나주 빛가람동 콜버스(DRT) 시범 운행 [내부링크]

민선 8기 대중교통 대전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 도입 앱(App), 콜센터 통해 버스 호출 … 대기시간 단축, 운행거리, 재정 절감 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고 가는 신개념 대중교통수단인 ‘나주콜 버스’가 9월부터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대중교통 대전환을 기치로 승객 편의 중심의 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 중인 나주시가 대중교통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인 빛가람동에 첫 성과물을 내놓은 것.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동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it) 운영 플랫폼 사업자 공모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벤처·스타트업인 ‘스튜디오 갈릴레이’(대표 김현명)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나주콜 버스’라는 명칭으로 추진 예정인 나주시 DRT시범사업은 이용 수요에 따라 최적화 운영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DRT차량은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

서동용 국회의원, 경찰의 과잉진압 인권과 민주주의의 퇴보 [내부링크]

윤석열 대통령, 자신을 비판하는 세력에 대한 입막음을 하려는 시도 의심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은 광양제철소 앞에서 벌어진 노동자 고공농성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과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 한마디에 집회현장의 인권과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6월 1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노조 등의 집회 등에 대한 ‘엄정대응’지시 이후 경찰의 집회 시위 대응이 과잉진압으로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조의 집회가 도로를 막고 교통을 방해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경찰의 주장에 대하여서도 새벽 시간 조합원 10여 명밖에 없는 농성장에 경찰 6개 중대를 투입하고, 다수의 경찰이 한 명의 농성자에게 곤봉과 방패를 휘둘러 상처를 입히는 행위가 과잉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집회현장에 캡사이신이 다시 등장한다고 하고, 농성하던 노동자가 피를 흘리며 곤봉과 방패에 짓눌려 연행되

전남도, 무안지역 군 공항 이전 반대 단체 허위성 주장 반박 [내부링크]

“전투기 연료 인체 영향 없고 이전지역 생산유발 5조원” 전라남도는 최근 무안지역 군 공항 이전 반대 단체에서 주장하는 전투기 연료의 발암물질 성분에 대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없고, 지역개발 효과가 없다는 것에 대해서도 생산·취업 유발효과가 매우 크다고 반박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전남 서남권 발전을 위해 ‘광주 민간·군 공항 동시 이전’을 선언한 이후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을 반대하는 삼향읍 번영회’에서 ‘전투기 연료에 발암물질과 신경독 성분이 들어 있는 거 아시나요?’라는 현수막을 게첨해 도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군본부 측에서는 “전투기 항공유(JP-8)는 민항기에서 사용하는 항공유(JA-1)인 등유에 부식 억제제와 방빙제가 첨가제로 추가된다”며 “전투기는 민항기보다 임무 고도가 높고 연료도 완전 연소하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때문에 삼향읍 번영회의 주장은 과한 것이라는 게 전남도의 설명이다. 특히 전남도가 정유회사에서

여수시,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 7월 29일 첫 개최 [내부링크]

흥국체육관 4강전․결선…리그오브레전드․피파온라인4․배틀그라운드 6월 23일까지 참가자 온라인 선착순 모집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e스포츠의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으며, 관내 청소년 및 전남‧광주 소재 대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 피파온라인4(개인전) 배틀그라운드(4인 단체전)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참가자들은 오는 7월 8~22일까지 매주 주말 온라인 예선전을 치르며 4강전과 결승전은 7월 29~30일까지 흥국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는 6월 2~23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청소년의 경우 학교대항전으로 학교당 종목별 2팀 이내 대학부의 경우 e스포츠학과를 제외한 전남‧광주 소재 대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접수는 총128팀 352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여수시는 종목별 1~3위는 시장상을,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트로피

여수시,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디지털 지원금 최대 2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디지털 기기․교육지원…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외식업계에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 지원금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 보드, 웨이팅 보드,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와 디지털전환센터, 자영업종합지원센터 등 외부기관을 활용한 교육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인 영업 중인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올해는 220개소 상점에 지원된다. 단, 지원금 최대한도 200만 원 이내 한도에서 본인부담금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여수시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7월 경 지원 대상자를 확정을 확정하고 여수시 홈페이지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7~12월까지 사업 시행 후 사업주가 전액을 선지출하고, 추후 증빙자료 제출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

나주시, 6월 3일 공익단체·공동체·사회적경제 多가치 한마당 개최 [내부링크]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주관 기념식, 홍보·체험·플리마켓 부스 50여 곳 운영 전남 나주지역 공익단체, 공동체,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동 성과와 공익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어울려 공유하는 행사가 이번 주말 나주 혁신도시에서 열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주관으로 내달 3일 오전 11시부터 빛가람호수공원에서 ‘2023년 다(多)가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역사회 상생을 기치로 활동해왔던 공익, 공동체, 사회적경제 간 소통과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나눔과 문화의 장을 매개로 공익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념식은 오후 1시 식전 버블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놀이(드들향토문화사랑), 합창(시립합창단) 기념공연, 개회식, 내빈 축사, 주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호수공원 중앙무대를 거점으로 행사장 일원에는 지역 공익활동가, 공동체, 사회

목포시, 목포관광브랜드 디자인(BI)‘목포랑’ 확정 [내부링크]

국문 및 영문, 응용디자인 및 상품디자인 개발 목포시는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목포관광브랜드 디자인(BI)을 ‘목포랑’으로 확정짓고 이를 바탕으로 응용디자인과 상품디자인을 구축했다. 시가 관광브랜드 디자인(BI)을 구축하게 된 배경은 목포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및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그동안 국내·외 관광트렌드와 콘텐츠․역사․장소․사람 등 지역환경을 분석하고, 목포만의 관광BI에 대해 학계․관광업계 종사자·전문가·MZ세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목포랑’, ‘아따 목포’, ‘와! 목포’ ‘목포랑께‘ ’ok목포’ 등 5개 디자인(안)을 도출했고, 지난 1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디자인(BI)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4,402명이 참여해 ‘목포랑’ 32.2%, ‘목포랑께‘ 21.4% ‘아따 목포’ 21.2%, ’ok목포 13%, ‘와! 목포’ 11.6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권'...31일 첫 공연 시작 [내부링크]

순천‧광주‧나주‧전주‧군산에서 ‘5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개최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권’ 첫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오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순천, 광주, 나주, 전주, 군산 곳곳에서 개최한다. 순천문화재단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권’에 참여할 45개 팀의 청년예술가 선정을 완료했으며 지난 16일 발대식을 통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라권역(광주‧전남‧전북)의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5월 31일 광주 비엔날레광장을 시작으로 6월 1일 순천 오천그린광장, 6월 2일 광주 양림문화역사마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 6월 3일 나주 산림자원연구소와 전주 세병공원, 6월 4일 군산 구시청 광장과 전주 풍남문 광장 등 광주, 전남, 전북 총 8곳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청춘마이

순천시, 6월 1일부터 순천사랑상품권 사용처 등 개편 [내부링크]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 208개소, 정책발행 가맹점으로 관리 1인당 최대 보유 한도액은 150만 원으로 조정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8%) 예산 소진시까지 유지 순천사랑상품권이 오는 6월 1일부터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개편(23. 2. 22.)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순천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되고, 1인당 최대 보유 한도액은 기존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신규가맹점 등록 시에는 연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시는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대해서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208개소를 확정하였으며, 이들 가맹점은 정책발행가맹점으로 전환된다. 208개소의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지역 농·축·원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파머스마켓을 비롯한 농축수산물 유통판매업체, 주유소, 병원, 약국, 슈퍼마켓이며, 해당 목록은 순천시 누리집(분야별 정보→

광주광역시, 한전KDN 이어 한전KPS도 광주자립준비청년 인턴 채용 [내부링크]

광주시 구축 사회적 지지체계 결실…6월부터 자립지원협의체 운영 광주시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구축한 사회적 지지체계가 또 한번의 결실을 맺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전KPS가 시에서 추천한 지역 자립준비청년 5명 전원을 체험형 인턴으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월 한전KDN이 5명을 체험형 인턴으로 채용한데 이어 두 번째 성과이다. 이들은 6월 1일부터 3개월간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 계약총괄부 등 5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하기관·공기업·시민사회단체 등 10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 가운데 한전KPS와 한전KDN이 ‘체험형 인턴 채용’을 약속했고, 올해 협약을 이행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그동안 구축해온 사회적 지지체계가 더욱 힘을 얻게 됐다. 광주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 60억원을 확보, 성

완도군, ‘2023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10월까지 연장한다! [내부링크]

지역민 의견 적극 반영, 포토존·화단 추가 설치 등 새단장 완도군에서 개최된 ‘2023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당초 5월 31일까지 개최하기로 했으나 지역민의 큰 호응에 따라 10월 말까지 전시를 연장하기로 했다. 완도에서 개최된 세 번째 전남 정원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해변 부지에서 개최된다는 점에 유치 당시부터 큰 기대를 받았다. 이에 군은 기획 단계부터 바다와 정원을 어우러지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바다와 관련된 소재를 정원에 반영하는 등 완도만의 특색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그 결과, 완도 특산물을 난대 숲 정원에서 즐기는 대표 정원(가든 레스토랑) 1개소, 바다를 조망하는 작가 정원(조망 정원) 4개소, 해수욕장 구명환에서 모티브를 딴 참여 정원(튜브 가든) 30개소, 완도 읍면을 상징하는 섬자리 정원(보트 가든) 12개소 등 약 50여 개의 특색 있는 정원을 갖추고 완도만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페스티벌 현장 전체에 깐 인조 잔디는 바다, 튜브 가든 등과 어우

전남도, 산림복지바우처로 완도자연휴양림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내부링크]

‘숲나들e’ 누리집서 우선 예약…고객 편의·공공성 증진 기대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완도자연휴양림 이용 고객 편의 확대와 휴양림 운영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산림복지바우처 우선 예약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바우처는 산림체험, 산림치유, 산림문화 등을 위해 2015년 도입된 제도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우선예약제도는 산림복지바우처 이용 고객 중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며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이용은 예약 가능 기간에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객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완도자연휴양림(061-550-35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입실 당일 또는 다음날 영수증을 제시하면 완도수목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 완도수목원에서 실시하는 숲 해설 및 목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신청해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 제고가 기대된다.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완도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인증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돼 매년 산림복지바우처 우선예

전남도, 6월 1일부터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강화 기반 구축 [내부링크]

나주에 긴급돌봄센터 개소 1일 본격 운영…서부권 연내 개소 전라남도는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강화를 위한 ‘긴급돌봄센터’를 나주에 개설, 오는 6월 1일부터 24시간 돌봄서비스 운영에 본격 들어간다고 밝혔다.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치료,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1회 최대 7일, 연간 30일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1일 이용료와 식비는 각 1만 5천 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이용료가 면제된다. 충남, 강원, 세종에 이어 전국 4번째로 개소한 전라남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가정과 같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내도록 아파트형 돌봄센터로 설치·운영된다. 전남도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사)전남농아인협회 나주시지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유관기관 업무협의를 거쳐 아파트 2호 시설 정비와 종사자 11명 충원을 완료했다. 전남도는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 이용 접근성 강화를 위해 권역별 긴급 일시 돌봄센터를

강진군, 6월 3일부터 ‘2023 강진청자배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2023 강진청자배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지역경제활성화 총력 전남 강진군이 전국 배드민턴 대회에 이어 ‘2023 강진청자배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진군 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승인 대회로 전라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2팀, 700여 명의 중등부 1학년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제2의 이강인을 꿈꾸며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군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 지원을 위해 천연 잔디구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각 구장마다 응급차량 배치 지원 및 급수대와 온수기를 설치해 차와 커피를 제공하는 등 경기전 손님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돌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지훈련에 이어 다시 한번 강진을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강진이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최적지임을 꾸준히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

광주광역시, 30일 광주문화예술회관→광주예술의전당 명칭 변경 후 새롭게 발돋움한다 [내부링크]

5월30일 광주시 조례 공포…리모델링후 쾌적한 공연환경 제공 광주문화예술회관이 30일 광주예술의전당(이하 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위상 제고와 트렌드를 반영한 현대적 이미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1991년부터 32년간 호남의 대표 문화기반시설로써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선 예술의전당은 최근 공연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광주시민에게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2월 명칭변경위원회 구성 후 광주시 시민소통플랫폼 ‘광주ON’을 활용해 시민정책 참여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광주예술의전당’이 35.6%의 응답률을 보이며 1순위로 채택돼 명칭변경 절차를 진행했다. 변경된 명칭은 제316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돼 광주시 조례 제6135호 공포해 5월 30일부터 시행된다. 예술의전당은 명칭변경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문화예술회관으로 표기된 도로 표지판·이정표, 시내

전남도, 31일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 발표 [내부링크]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연결·목포~하당~남악~오룡 전남형 트램 도입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의 신개념 고속도로망을 구축하고, 버스를 대체할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전남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발표문은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에 반영된 광주~영암 아우토반을 조속히 건설하고, 대불산단대교로 목포까지 연결해 아우토반 효과를 서남권 경제·관광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광주에서 영암 F1경기장까지 47 구간을 아우토반으로 연결하면 나머지 구간은 기존 도로(16.3)를 통해 자연스럽게 목포까지 연결된다. 여기에 대불산단 입주기업과 근로자,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영암~목포를 잇는 2.5 구간을 해상교량으로 연결한다. 아우토반이 영암을 거쳐 해상교량으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30만 관광객 무도회에 초대하다! [내부링크]

곡성군(군수 이상철)에서 개최된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관광객들의 환호 속에서 지난 29일에 막을 내렸다. 5월의 장미를 보기 위해 한 달간 약 31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했으며 축제기간에만 22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섬진강기차마을 매표 집계 결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날은 5월 21일이며 약 4만 5천 명이 운집했다. 매년 장미축제를 방문했던 관광객들도 금년에는 더욱 큰 박수를 보냈다. 바로 획기적인 공간 변화와 고객 중심의 편의시설, 이색적인 공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제대로 된 대면 축제를 연 곡성군은 다년간 쌓인 평가 자료를 분석하여 고객만족도 개선에 집중했다. 분석 결과 6월을 기점으로 장미 상태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하락하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기후 변화와 장미 생육 시기를 고려하여 축제 기간을 5월 말로 정했다. 장미 관리담당 부서에서는 축제시기에 맞춰 크고 탐스러운 장미를 선보이기 위해 개최 한 달 전부터 매일 수작업

광주광역시, 2023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신청기업 모집 [내부링크]

중소기업 대상 6월 12∼14일 접수…15개사 선정 개선자금 500만원 지원…인증서·현판 제공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민간사업장의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소재를 둔 중소기업이며,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고위험 3대 업종 기업 등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다. 광주시는 산업재해 발생현황, 산재예방 관련교육 이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노동조건 개선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5개사를 선정해 자금 지원과 인증서·현판을 제공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자금 500만원 지원 산업재해 예방교육과 컨설팅 안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현판 제공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개선자금으로 근로자 휴게실을 비롯한 작업환경과 시설 개선, 산업재해예방 교육 실

광주광역시, 유휴공간 24곳에 ‘생활문화 아트벙커’ 만든다 [내부링크]

31일 ‘생활문화 아트벙커 스타트 워크숍’ 음악·공예·영상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1일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2023년 생활문화 아트벙커 스타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과 24개 아트벙커 운영자, 자문단, 자치구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트벙커 운영방향 설명 아트벙커별 사업 소개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네트워크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활문화 아트벙커’는 공공·민간의 유휴공간을 거점으로, 강습·공연·전시·연습·발표 등 주민 주도의 생활문화 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광주시는 지난 3월 자치구별 아트벙커 공모를 진행해 동구 4, 서구 5, 남구 3, 북구 5, 광산구 7곳 등 총 24곳을 선정하고 음악·악기공예·사진·영상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생활문화 아트벙커’를 통해 주민 스스로 생활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를 회

광주광역시, “2023년 대한민국 최고 김치 전문가 양성합니다” [내부링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김치산업을 이끌 핵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세계김치연구소 주관으로 ‘2023년 광주김치타운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김치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으로 ‘김치의 날(11월 22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김치의 문화·경제적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김치의 역사와 문화, 과학, 산업기술에 이르기까지 김치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김치 최고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7~9월 12주간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김치 역사·문화 및 정체성 김치 제조공정 이해와 실습 원·부재료 발효 특성 발효 메커니즘과 김치 종균 원리 명인에게 배우는 궁중·종가·사찰·토속김치 글로벌 김치시장 트렌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특히 ‘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방법’에 집중하는 여느 강좌들과는 달리 김치의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 지식과 김치 제조공정 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 등 세계김치연구소가 축적해온 과학적 연구자료, 김치

무안군, 6월 9일부터 제9회 무안황토갯벌 축제 개최 [내부링크]

6월에 9일은 무슨 날? 무안황토갯벌에서 뻘짓하는 날!!! ‘갯벌아 고마워! 지구를 부탁해!’ 깃발 행진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재)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감염병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1호 무안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 검은 비단 갯벌의 장관을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에 뛰어난 무안갯벌의 가치를 배우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 참여 잇기(챌린지)를 중심으로 ‘갯벌아 고마워 지구를 부탁해’ 표어의 깃발 행진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와 함께하는‘황토갯벌 푸른 탄소(블루카본) 토크쇼’ ‘워커블시티 무안’을 알리기 위한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박동창 박사의 ‘치유의 황토

민홍철 의원, 전세보증금 상습 미반환 ‘나쁜 임대인’ 공개 범위 확대를 위한 「한국주택금융공사법」개정안 대표발의 [내부링크]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 전세보증금 상습 미반환 ‘나쁜임대인’ 공개 근거 마련 민홍철 의원 “전세금 미반환 피해 최소화 위해 관련 보증기관에 모두 근거 마련해야”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은 30일, 전세금반환보증보험 제도를 운영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고의·상습적으로 반환하지 않는 ‘나쁜 임대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국회에서 이뤄진「주택도시기금법」개정에 따라 올해 9월부터 전세금반환보증 상품을 운영하는 공적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는 나쁜임대인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있게 된 것과는 달리, 유사한 보증제도를 운영하는 또 다른 공적 보증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는 아직 관련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지 않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올해 2월 한국주

안민석 의원, 학폭 로스쿨 입시 감점 정순신 아들 방지법 대표발의 [내부링크]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학폭 조치 사항을 로스쿨 입시에 반영하는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위공직자 자녀가 강제전학 처분을 받은 중대한 학폭 가해자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힘든 삶과 달리 서울대에 입학했다. 더 심각한 것은 로스쿨에 지원해도 불이익이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로스쿨은 높은 윤리의식과 준법정신을 요구하는 법관, 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을 양성하기 때문이다. 현행 법학전문대학원법 제23조(학생선발)에 따르면 학사학위 성적을 비롯해 법조인 자질을 측정하는 적성시험 결과, 외국어 능력, 사회활동 및 봉사활동 경력 등을 입학전형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나, 학교폭력 등 반사회적 범죄경력에 대한 감점 규정이 없어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고 있다. 안민석 의원의 개정안에 따르면 로스쿨 학생 선발 시 중대한

광주광역시, 30일 ‘3대 사망사고 제로화’ 운동본부 출범 [내부링크]

광주시, 시민과 손 맞잡고 교통사고·자살·산재 예방활동 본격화 안전정책 수립‧자문 ‘정책지원단’, 예방활동 ‘시민실천단’ 운영 강기정 시장 “안전 컨트롤타워 되겠다…민‧관 힘 모아달라” 역설 “7살, 9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 스쿨존 사고를 보면서 관심을 갖게 됐고 스쿨존뿐만 아니라 교차로,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함께 노력할게요!” <시민실천단 김씨>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데 실습하면서 자살시도 입원환자를 보았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삶의 의지를 잃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시민실천단 안씨> 광주시와 시의회, 시민들이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가 없는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 만들기’에 하나로 뭉쳤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한 범시민운동에 돌입했다. 이는 민선 8기 주요 안전정책 중 하나로, 행정 주도의 대응만으

해남군, “서울청년, 해남에서 창업하세요” 넥스트로컬 창업 지원 [내부링크]

해남군-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 협약 체결 해남군은 서울시와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청년의 해남 창업을 지원한다.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이 지역자원을 발굴, 창업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역자원 조사 활동비(1인 최대 100만원), 사업화 과정 지원(1팀 최대 2,000만원), 최종 후속 지원(1팀 최대 5,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에서는 창업지를 해남군으로 선택한 청년들과 관내 청년창업가, 농식품가공기업, 시니어클럽 등을 연계해 창업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해남군에 정착 시 창업지원금 및 창업공간 제공 등 창업 지원과 주거비 지원, 청년 네트워크 플랫폼 조성 등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해남군을 비롯해 전국 10개 지자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총 60개팀, 120명 내외를

광주광역시, 체조스타 양학선 나고 자란 발산마을 광주대표 ‘체육·건강마을’로 거듭난다 [내부링크]

행안부 로컬브랜딩 공모에 ‘마을이 체육관, 피지컬 발산’ 선정 국비 3억원 등 사업비 6억원 들여 운동·건강 명소로 조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마을이 체육관, 피지컬 발산(광주광역시 서구)’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마을이 체육관, 피지컬 발산’은 서구 발산마을의 골목길과 언덕을 활용한 운동과 건강을 테마로 로컬브랜드를 육성,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발산마을의 역사자원과 자연환경 등 발산만의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인근 주민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건강관련 로컬 창업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활력 있는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발산마을이 현대화된 도심 속에서 과거를 머금고 있는 고유한 지역자원과 도시재생사업으로 구축된 거점공간이자 청년·마을활동가 등 주민조직의 활동이 왕성한 지역이면서,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양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예술회관→광주예술의전당 명칭 변경 후 새롭게 발돋움 [내부링크]

5월 30일 광주시 조례 공포…리모델링 후 쾌적한 공연환경 제공 광주문화예술회관이 30일 광주예술의전당(이하 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위상 제고와 트렌드를 반영한 현대적 이미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1991년부터 32년간 호남의 대표 문화기반시설로써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선 예술의전당은 최근 공연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광주시민에게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2월 명칭변경위원회 구성 후 광주시 시민소통플랫폼 ‘광주ON’을 활용해 시민정책 참여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광주예술의전당’이 35.6%의 응답률을 보이며 1순위로 채택돼 명칭변경 절차를 진행했다. 변경된 명칭은 제316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돼 광주시 조례 제6135호 공포해 5월 30일부터 시행된다. 예술의전당은 명칭변경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문화예술회관으로 표기된 도로 표지판·이정표,

완도군, 금일 건다시마 첫 위판.. 올해 생산량 높을 것으로 전망 [내부링크]

다시마 주산지 금일에서 건다시마 풍작 기원제 및 초매식 가져 첫 위판 물량 14톤, 1kg당 평균 9,500원에 거래 완도군은 지난 25일 다시마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금일읍의 금일수협 위판장에서 건다시마 풍작 기원제 및 초매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건다시마 풍작 기원제 및 초매식에는 다시마를 생산하는 어민들이 참석하였으며, 해황 안정과 어민들의 안녕을 바라는 기원제를 올리고 건다시마 첫 경매를 개시했다. 첫 위판 물량은 약 14톤으로, 위판 가격은 1kg당 평균 9,500원으로 거래됐다. 최고 12,500원까지 거래되면서 예년에 비해 높은 값에 거래가 시작됐다. 다시마 채취는 7월 초까지 이어지며, 5월 초부터 생산돼 전년에 비해 생산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다시마 수확철을 맞아 어민들의 일손이 분주한 가운데 군에서는 올해 총 825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어가에 배치해 인력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완도군은 해조류의 본고장으로 지난해 다시

순천시, 6월 2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최백호 낭만콘서트’ 열려 [내부링크]

2일 최백호, 3일 남상일, 박구윤, 김산옥 조선판풍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400만 돌파 열기에 더해 오는 6월 2일과 3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유명출연진과 지역예술단체가 함께 펼치는‘낭만 정원 콘서트 in 순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은 낭만가객 최백호 특유의 음색으로 80년대 추억을 상기시키는 음악과 지역예술단체 동화락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보인다. 3일에는 남상일, 김산옥, 지역예술단체 별난이 판소리, 퓨전국악으로 조선판풍류의 흥겨움과 트로트가수 박구윤이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별도의 공연 티켓이나 입장권 없이 돗자리, 양산 등을 준비하고 오천그린광장으로 오면 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획됐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매달 마지막 수요일,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날이다.

광양시, 광양에 4대 산성 있는 뜻은? [내부링크]

마로산성, 중흥산성, 불암산성, 봉암산성 등 치열한 격전지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탁 트인 조망 자랑하며 사색과 멍때리기 명소로 각광 치열한 격전을 벌였던 광양의 산성들이 아름다운 풍광과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사색과 멍때리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에는 마로산성, 불암산성, 봉암산성 등 백제시대에 축성된 석성(石城)과 고려시대에 축성된 토성(土城)인 중흥산성 등 4대 산성이 있다. 산의 정상부에 축조돼 적의 감시와 방어에 활용됐던 산성은 주변의 풍광을 조망하고 울창한 숲과 여백의 공간을 한가로이 거닐 수 있는 관광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다. 또한, 흙이나 돌을 이용해 정교하게 쌓은 산성은 축성 시기의 건축, 토목 기술력과 사회문화상을 엿보기에 좋은 역사유적이다. 광양의 4대 산성을 오르다 보면 막대한 인력과 비용, 정교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산성이 한 도시에 4개나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흔히 산성이 적을 방어하고 다른 지역으로 진출하기 유리한 군

전남도, 완도수목원 ‘아열대 온실’서 이국적 정취 느껴보세요 [내부링크]

3천762 규모에 워싱턴야자, 캥거루포우 등 601종 전시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신록이 짙어가는 계절을 맞아 601종의 다양한 아열대식물을 전시해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열대 온실 관람을 추천했다. 완도수목원에 3천 762 규모의 유리온실로 조성한 아열대 온실은 워싱턴야자, 인도보리수, 유향나무, 금호 등 601종의 다양한 아열대식물을 전시하고 있어 흡사 열대우림에 있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아열대 온실에선 공중정화 식물인 틸란드시아가 배출한 청정한 공기를 마시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하얀색, 남보라색 자태의 브룬펠지아 재스민의 진한 꽃향기를 담뿍 느낄 수 있다. 또 이름만큼이나 특색 있는 캥거루포우(Anigozanthos flavidus)를 만날 수 있다. 호주가 원산으로 캥거루 발톱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 밖에 공룡이 먹던 울레미소나무, 잎 위에 꽃이 피는 루스쿠스 아쿨레아투스(Ruscus aculeatus)와 같이 특이하고 재밌는 이야기가 있는 식물을 접할 수

지리산 모티브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 쇼 금상 쾌거.. 영국 왕 찰스 3세 감탄 ‘포옹’ [내부링크]

첼시 플라워쇼 황지해 작가. - 황 작가, 11년 만에 첼시 플라워 쇼 복귀, 현재까지 3번의 금상 수상 기록 세워 ‘쾌거’ - 황 작가, 2013순천만 국가정원 중앙에 순천호수정원과의 연계성 강화하기 위하여 동천에서 유입시킨 물이 흘러 호수로 흘러가는 과정 담아 마음을 씻는 폭포 조성, 또 갯지렁이 형태의 갤러리와 도서관, 쥐구멍 카페, 개미굴 휴게 공간, 미친개 정원, 씨 뿌리는 손, 농부의 발, 언덕 산책로, 생각하는 의자, 덤불숲 파고라 등 각자의 이야기와 개성 담아 정원 안에서 진정한 ‘쉼’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 담은 적도 있어 최근 영국의 '첼시 플라워 쇼'에서 우리나라 황 지해 작가가 지리산을 모티브로 한 한국정원 '백만 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A Letter from a Million Years Past)'가 주요 경쟁 부문인 쇼가든에서 금상을 수상, K-가든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첼시 플라워 쇼에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황 작가는 정원 작품 '백만 년 전

전남도, 6월 23일까지 민간단체 인권프로그램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6월23일까지 접수… 2~4개소 선발해 최대 1천만원 지원 전라남도는 도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하반기 민간단체 인권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지역 비영리단체로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이주노동자 등 인권 취약계층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2번째 공모로 지원 금액을 5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으로 높여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토록 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로 전남도 자치행정과 인권센터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단체와 지원금액은 신청서류에 대해 1차 심사 후, 전남도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2차 심의를 통해 결정한다. 결과는 심사가 마무리되는 7월 말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전남도, 자연재해 대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1천 660억 투입해 보험료 90% 지원…농축협서 접수 전라남도는 빈번한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 보상으로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를 위해 도비 199억 원을 포함한 1천 660억 원을 확보하고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농가 부담 경감을 통한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보험료 지원 비율을 80%에서 90%로 상향했다.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업인은 신분증, 농지원부, 임대차계약서, 경작확인서 등 가입 자격 및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지역 농축협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 품목은 올해 새롭게 추가된 귀리 등을 포함해 모두 70개 품목에 달한다. 주요 품목별 가입 시한은 옥수수 · 고구마 6월 9일, 대파 6월 16일, 일반 벼 6월 23일, 가루 쌀 7월 7일, 시설원예 작물은 12월 1일이다. 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10만 6천

전남도, 6월 1일 나주서 ‘2023년 상반기 우수상품 품평·상담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 [내부링크]

식품 유관기관-전남 기업 협력체계 구축으로 수출 확대 전라남도는 남도음식 세계화를 통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1일 나주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상반기 우수상품 품평·상담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2023년 상반기 우수상품 품평·상담회 및 수출상담회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수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해 전남 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구매자 초청을 통한 수출상담회와 해외 구매자의 한국지사 관계자 및 국내 대형 유통기업 엠디(MD)를 초청한 제품 품평회도 함께 열린다. 또 해외 식품시장 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해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한다. 상담회에 앞서 미국 뉴욕의 현지 주류시장(Main Stream)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구매자를 초청해 ‘해외 주

전남도, 맞춤형 복지사업 연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세워 총력 [내부링크]

사각지대 발굴·정책연구 등 3개 분야 24개 과제 중점 추진키로 전라남도는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새로운 복지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세워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고독사, 취약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를 위해 ‘2023년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역량 강화 및 정책연구 등 3개 분야 24개 과제를 발굴하고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시행계획은 지난해와 달리 노인, 청년 등 전남도 개별 부서에서 추진 중인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분야에선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 강화 24시간 위기가구지원 콜센터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강화 민간 인적안전망 활성화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위기가구의 신속하고 정확한 소재 파악과 공공

진도군, 6월 5일까지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체험 프로그램 등 위탁운영자 모집 [내부링크]

6월 5일까지 모집 기간…10월 정식 개관 예정 진도군이 국민들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도군 국민해양안전관 체험 프로그램 및 유스호스텔’ 운영·관리를 위한 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 국민들의 안전문화 확산과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도군은 국민해양안전관 위탁운영자를 모집한 뒤 시범운영, 교육기관 홍보활동 등을 거쳐 오는 10월 정식 개관한다는 방침이다. 위탁 운영자 모집·접수 기간은 오는 6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진도 국민해양안전관은 세월호 특별법에 의거해 지난 2019년에 착공, 올해 3월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463 규모로 280억원의 사업비로 완료했다. 올해 9월까지 홈페이지 개설과 생활밀착형 숲(정원)을 조성 후 10월에 개관 계획으로 전문기관 위탁을 추진중에 있다. 국민해양안전관은 수조에서 실제로 슬라이드롤 통한 비상탈출, 선박 기울기 체험, 익수자 구조체험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13개의

순천시, 6월 2일부터 &lt;싱싱포차 : 활력충전, 여름의 맛&gt; 개최!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2일부터 4일, 3일간 <싱싱포차 : 활력충전, 여름의 맛> 행사를 역세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역전시장 제3주차장(풍덕주택길 19)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전남 동부권 수산물 최다 집결지로 신선한 식재료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역전시장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싱싱포차 : 봄의 미(味)향> 행사 이후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철 식재료인 붕장어와 전복으로 세트를 구성하는 등, 제철 음식을 숯불에 구워먹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여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시범운영 형태로 진행되며, 다양한 시행착오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여 향후 역세권 주민이 주도하는 순천 역전 마을조합 및 역전시장 상인회가 이끌어 갈 상설 축제가 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역세권 도시재생 사업 관계자는 “6월 <싱싱포차

화순군, 5월 29일부터 화순관광 청년PD 모집 [내부링크]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으로 화순관광 홍보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역 청년들을 통해 다양한 화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2주간 ‘화순관광 청년PD’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지가 광주 및 전남으로 되어있고, 실제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SNS를 운영하며 평소 화순 관광에 관심이 있는 자이다. SNS 활용 우수자, 블로거, 유튜버, 여행작가, 관광·홍보업계 경력자는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선정심사를 거쳐 6월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청년PD로 선정된 자는 관내 대표 관광지 및 맛집, 숨은 관광 명소를 찾아 관광 콘텐츠를 취재하여 화순군 문화관광 누리집과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매월 최대 4건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게시해야 하며, 활동 후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활동비(100,000원/건)가 지급

담양군, 제5회 전국 청소년 가사시 랩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가사문학의 현대적 재해석 기대, 6월 20일까지 참가자 모집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랩 경연이 열린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7월 8일 제5회 전국 청소년 가사시 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일 현재 만 13세부터 만 18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6월 20일까지 담양군 홈페이지 문화행사란 또는 한국가사문학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주체가 돼 조선시대 대표적 국문학 갈래인 가사(歌辭)를 현대적 리듬과 접목,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경연작품의 가사는 ‘한국명품가사 100선’에 있는 작품을 활용하며, 작사와 작곡은 모두 창작품이어야 한다. 신청 시 동영상과 가사를 함께 첨부해야 하며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 원, 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장려상(4명) 각

목포시립도서관, 6월 1일부터 윤현식 개인전 ‘출토(出土)’전시 [내부링크]

흙과 옥석으로 재창조한 독특한 작품세계 엿볼 기회 목포시립도서관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윤현식 개인전 흙의 숨결 ‘출토’작품을 전시한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이 전시는 깊고 어두운 곳에 묻혀 있던 이야기를 자연의 소재인 흙과 옥석으로 재창조한 작 품으로, 작가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 작가는 ‘출토’작품에 대해 “동기유발이 따로 없는 독창성을 지니며 전 세계에 존재하지도 그 누구도 도전해 보지 못한 작품을 완성해 냈다”고 하면서, “기성의 기법을 고수해서는 예술의 발전을 기약할 수 없다고 생각해 왔고 근 40여 년 동안 작품기법과 명제에 관해 무던한 도전과 인고를 이어 온 결과물이다”고 설명했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물론 이 분야에 관심 있다면 흔히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gostop5515@

목포시, 31일부터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 대상, 5월 31일~6월 2일까지 방문접수 목포시보건소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관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영유아(2018년 이후 출생아)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다. 이와함께 최대 1년 동안 영양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이 이루어지고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 다양한 영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영유아 부모와 임산부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선정된

고흥군, 5월 30일부터 기초단체 최초 차범근축구교실 개강 [내부링크]

초등학생 85명, 고흥에서 축구실력 ‘쑥쑥’ 키운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다가오는 5월 30일부터 고흥군 생활체육공원 구장에서 본격적으로 ‘차범근축구교실’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로는 최초로 운영하는 차범근축구교실은 지난 4월 25일에 창단식을 하고, 관내외 초등학생 85명을 선발했다. 고흥군 차범근축구교실은 고흥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보성, 순천, 여수 등 인근지역 학생들까지 선발해 유소년축구의 선진지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고흥군은 초등학교 1, 2, 3학년으로 구성된 학년별 팀과 여학생으로 이뤄진 여학생 팀으로 총 4팀을 편성했으며, SNS 오픈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부모와 소통해 축구교실 일정, 개강시간표 등을 사전 안내해 참가 학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개강 행사에서는 서울 차범근축구교실의 전문수석코치 4명과 고흥군체육회 지도자 4명이 합동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고흥에 거주 중인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직접 축구교실을 방문해

장흥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제 및 해산급여 지원 [내부링크]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장례비용, 출산비용 지원 장흥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사망하거나, 출산하였을 경우 장례비용과 출산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장제급여, 해산급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제급여는 기초생계급여, 기초의료급여, 기초주거급여 중 하나 이상의 급여를 받는 수급자가 사망한 경우 사체의 검안, 운반, 화장 또는 매장, 그 밖의 장제 조치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하는 급여이다. 실제 장례를 치른 사람에게 지급되며 지급액은 1구당 80만 원이다. 해산급여는 기초생계급여, 기초의료급여, 기초주거급여 수급자가 출산(출산예정 포함)한 경우 분만 전후로 조치 및 보호가 필요함에 따라 지급되는 급여다. 올해 기준 출생아 1인당 70만 원(쌍둥이의 경우 140만 원)이 지급된다. 장흥군은 5월까지 총 55명에게 장제급여 및 해산급여를 지원했으며, 앞으로 장제급여, 해산급여 지원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의 장례비용 및 출산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제·해산급여 신청은 해당 서류를 구

고흥군, 5월 30일까지 도양읍 청년창업몰 ‘청춘마루’ 입점자 추가모집 [내부링크]

청춘마루 입점 대상자 5월 30일까지 추가 접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청년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몰 ‘청춘마루’ 신규 입점자를 오는 5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말했다. 이번 입점은 청년창업몰이 올해 4월 23일 임대기간이 만료되어 지난 2월 입점자 모집을 통해 신청한 5명에 대해 지난 5월 17일 녹동시장 상인대표, 청년사업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선정심의회를 개최했으나, 1개 업체가 평가 기준에 미달해 1개 점포를 추가 모집하게 됐다. 모집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 청년으로 타 시․군 거주자도 신청일까지 고흥군으로 주소를 이전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최대 3년으로 1년 단위로 평가 후 재계약할 수 있다. 역량 검증을 거쳐 청춘마루 입점자로 선발된 청년은 월 3~6만원의 저렴한 사용료와 무상 창업교육, 가스․수도 등 기반시설, 홍보 마케팅, 1:1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화순군, 5월 30일부터 1인당 농어민 공익수당 60만 원 지급 [내부링크]

5월 30일부터 농협은행 화순군지부 및 지역농협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5월 30일부터 농협은행 화순군지부 및 지역농협을 통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농어민 8767명을 대상으로 1인당 60만 원의 화순사랑상품권(전액 1만 원권)을 지급할 계획으로 총 지급액은 52억 6천만 원이다. 당초 군은 4월 14일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였고, 4월 중 지급하려 했지만,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는 정책 발행된 상품권만 사용하도록 행정안전부「2023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이 개정되었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농어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에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한 화순사랑상품권을 정책발행용으로 신규 발행을 요청하였고, 제작 기간이 상당 시일 소요된 까닭에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이 다소 늦어지게 되었다. 화순군은 읍·면 및 농협과 긴밀히 협조하여 농어민 공익수당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총동

전남도,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전국 최다 선정 [내부링크]

어촌 분야 고흥·신안·완도·장흥 등 5개소 국비 166억 확보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응모한 5개소가 모두 선정돼 국비 166억 원을 확보하는 등 전국 최다 선정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복한 삶터 조성, 시군 역량 강화사업 등 2개 유형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남도는 5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240억 원 중 166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엔 4개소 국비 151억 원 확보했었다. 유형별로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은 기초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해 어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것이다. 선정 사업은 고흥 두원면권 40억 원 신안 증도면 증동권역 93억 원 장흥 안양면권 67억 원 완도 생일면권역 39억 원이다. 시군 역량 강화사업은 어촌지역 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 리더 및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 주민교육, 국내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장흥이 선정돼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최정기 전남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20대 관람차 기사 주말도, 대체휴가로 꼼수 계약 논란.. 점심 1시간도 지켜지지 않아(제1보) [내부링크]

4월 관람차 수익 5억 6천만 원 올리고.. 기사 20명 총임금 5천만 원 안팎 지급 - 근로기준법상 사전에 합의 없이 사업주 지시로 분류되는 ‘대체휴가’ 행태의 꼼수 근로계약 논란 일어 - 기사 근무일 월~금 5일간, 토·일 주말은 별도 인원 운행.. 안전사고 예방해야 2번 운행(50분 소요) 후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1시간 준수했어야 박람회 측, 5월 중 관람차 기사 6명 채용계획.. 이미 5월도 중반 넘어.. 예측도 준비도 엇박자.. 급하게 졸속 추진 문제점 노출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내 식물원 관람차 13대 기사들이 몰려드는 관광객들 때문에 1시간 점심시간도 30분 이내 허둥지둥 대충 때우는 등 과로에 몰리고 있어 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또 개장된 4월 한 달 동안 일부 기사는 토·일 주말도 없이 근로에 내몰리는 근로기준법상 사전에 합의 없이 사업주 지시로 분류되는 ‘대체휴가’ 행태의 꼼수 근로계약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박람회 측은 “

여수 초등학교 체육관 구조물 낙하 교사와 학생 14명 다쳐.. 부실시공 의혹(제1보) [내부링크]

2017년 9월 완공된 철골 아치형.. 천장 연결 흡음재 낙하 사고.. 인재인 듯 출처 - MBC - 도 교육청 산하 시설직 출신들 각종 공사, 자재 개입 의혹.. 이참에 전관예우(?), 유착비리 뿌리뽑아야 - 건축전문가들, 인재인 듯.. 견고한 고정 방식이 아닌 타카(핀) 고정 등이 문제 여수시 문수동 한 초등학교 체육관 내 무대 위 천장 주변 아트형 벽체 구조물인 석고 마감재가 떨어져 체육 수업 중이던 교사 1명과 학생 등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문가 및 동종업계 관계자들은 “체육관 무대 위 천정과 지붕 사이를 막아주는 석고 마감재 이탈은 내부시설 설치 과정상 부실시공 의혹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한다. 또 도 교육청 산하 일부 시설직 출신 공무원들이 각종 공사와 자재 등에 업체 영업사원 역할을 통해 비리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여론이 높아 강력한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여수시 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께 문수동 한 초등학교 체육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용차, K9 대형세단 4년 임차비만 8천 6백만 원 상당... 꼼수 행정 예산 낭비 논란(제1보) [내부링크]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구매 정부 정책 ‘나 몰라라’ 하나?.. 자치 역행 빈축 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시 규정, 전용차 교체 연한 최소 7년 또는 12만 주행... 4년마다 렌터카로 피해... 꼼수 행정 전형 -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 전기차 G80 구입으로 정부 정책 솔선... 광주시와는 대조적 - 지역민, “경상남도 등과 같이 친환경 전기차 사서 타고 다니면 연료도 절약하고 기후 온난화도 방지될 것인데 전임 시장 타는 차량은 싫고 새 차로 폼 잡고 싶어.. 저급한 의식 불쌍하다."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전용차를 전기차 등 정부의 친환경 차량 우선 구매 정책에 반하는 가솔린 차량인 대형 세단 기아 K9 3.8 (차량 가격 8천4백7십만 원)을 임기 4년간 무려 8천6백만 원(월 180만 원) 상당의 임차비를 주면서 전용차 교체 규정을 피해가는 등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사업비 초과 발생 방지’ 규정 공공성 저해.. 군공항특별법 시행령 국방부에 건의 [내부링크]

종전부지 사업비 초과 발생 방지 의무조항 삭제 요구 ‘초과 사업비는 전부 또는 일부 재정 지원’토록 수정 이전지역 지원 위한 지원위원회 구성·운영 시기 신설 광주시가 광주군공항특별법 시행령과 관련, 공공성을 저해할 수 있는 조항의 삭제를 건의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광주군공항특별법) 시행령’ 제정과 관련한 광주시 공식 입장을 국방부에 6월 1일 제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광주시는 먼저 입법예고된 광주군공항특별법 시행령에서 ‘사업비 초과 발생 방지’(제3조 제2항) 조항의 삭제를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이 조항은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과 지원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초과사업비의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종전부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그 예방을 위해 종전부지 개발계획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는 내용으로, 군공항을 보내고 난 부지를 매각해 이익을 가장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라는 의미다. 광주시는 군공

광주광역시, 6월말까지 “‘용기낸 매장’ 구합니다” [내부링크]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 다회용 배달·개인용기 포장 매장 모집 한·중·양식, 커피·분식 등 판매업소…주문 인증하면 포인트 지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회용 배달용기를 줄이기 위해 광주공공배달앱인 위메프오와 협업해 ‘용기낸 매장’을 모집한다. ‘용기낸 매장’은 매장의 다회용기로 음식 배달 후 수거하는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매장’이거나 개인용기에 식음료 등을 포장해 주는 ‘내 용기 포장 가능 매장’을 지칭한다. 대상은 일반음식점(한식, 중식, 양식 등), 휴게음식점(커피, 분식, 샐러드, 도시락, 패스트푸드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반찬, 떡 등) 등이다. 광주시는 용기낸 매장 100곳 이상이 모집되면, 매장 이용 후기 인증자에게 주문금액의 10%, 최대 3000점(3000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6월 말까지다. 신청은 온라인 설문 접속(URL) 또는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거나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sy12

여수시, 이순신마리나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가치장터’ 개최 [내부링크]

27일 ․ 6월 3일 이순신마리나…30여개 기업 60여종 품목 판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27일과 6월 3일 이순신마리나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가치장터’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여 기업의 판로시장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30여개소에서 밀키트․반찬류․수공예품․천연화장품․전통주․천연조미료․체험활동 등의 60여종의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투포던지기․딱지치기․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치장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제2 중동 붐’ 120만 달러 수출협약 [내부링크]

두바이‧아부다비 수출상담회서 1천만 달러(134억) 수출상담 의료기기·식품·화장품 등 10개사 수출상담·네트워크 구축 ‘제2 중동 붐(대성황)’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광주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수출실적 13만 달러(1억 7천만 원), 수출협약 120만 달러(16억 원), 수출상담 1천만 달러(134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현지 바이어(구매자)와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23일~24일 이틀간 두바이 메트로폴리탄 호텔과 아부다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각각 ‘2023 광주광역시-중동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144건 상담, 상담금액 1천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냈다. 수출상담회에는 중동 바이어(구매자) 35개사와 광주시에 소재 건강관리·

해남군, 지방도 803호선 개통 “해남팔경 주광낙조 한눈에” 화원 해안도로 열렸다 [내부링크]

목포 구등대~양화간 지방도 개통, 화원면 해안 일주도로 연결 박차 해남군 목포구(木浦口) 등대에서 양화를 잇는 지방도 803호선이 25일 개통했다. 이번 개통구간은 미개설됐던 2.6km로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229억원을 들여 공사를 추진해 왔다. 목포구 등대에서 양화간 도로는 육지의 관문인 목포구인 시아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해안도로로, 180도 전망이 탁 트인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가의 낙조 풍경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화원면 매월리의 목포구 등대는 대한제국 말기인 1908년 축조된 7.2m 높이로 95년간 육지의 관문인 목포구의 이정표가 되어왔다. 지난 2003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36.5m의 새 등대가 건립되면서 쌍둥이 등대를 배경으로 서해바다의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해넘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해남군은 목포구 등대 일원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예술의 등대 전시관 조성 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도로 개통과 함께 도로 주변

전남도, 2023 국가 청정 수소산업 중심지 도약 머리 맞대 [내부링크]

여수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산업 생태계 구축 등 논의 전라남도는 26일까지 3일간 여수에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열어 수소산업 국내외 정책, 기술 현황, 발전 방안 등을 공유하고 국가 청정 수소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25일 열린 개회식에는 전남도와 여수시 등 지자체 관계자와 효성·한양·두산·포스코, 서울대·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너지경제연구원·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산·학·연 수소산업 전문가와 대학원생 등이 참여해 수소에너지 연구개발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전남도는 에너지경제연구원, 효성중공업, 한양, 린데코리아와 함께 ‘전남도 수소산업 육성 방향’ 세션에서 8.2GW 해상풍력과 연계한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사업을 소개했다. 또 여수, 광양 및 율촌산단을 아우르는 대규모 배관망 사업인 ‘여수·광양 수소 공급 공용기반시설 구축’ 사업 등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소개하며

강진군, 인구 유입 기반 조성 위해 ‘빈집 리모델링’ 본격 이륙! [내부링크]

빈집 32가구 접수, 22가구 리모델링 희망...관심 고조 강진군이 도시민 인구 유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빈집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소유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도시민의 유입과 비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에서 추진하는 민선 8기 중점 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빈집을 군에 임대하면 5년 임대 시 5,000만 원, 7년 임대 시 7,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또 빈집을 리모델링해 전입하면 최대 3,000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현재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접수 중으로, 5월 26일 기준, 빈집 32가구가 접수하고 22가구가 리모델링 희망 의사를 밝히는 등 빈집 소유주들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군은 현재 장기 임대 빈집 6채(강진읍 1채, 작천면 3채, 병영면 2채)와 자가 거주 빈집 2채 등 총 8채에 대해 올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공한 상황이다. 빈집 리모델링은 창호 및 도배·장판부터

순천시, 5월24일부터 친환경농업대학 수강생 모집 [내부링크]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청년농업인 과정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 친환경농업대학 ‘청년농업인’과정 교육생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친환경농업대학‘청년농업인’과정은 6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지현길 96)와 선진농업 현장 등에서 매주 금요일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의 합리적 영농계획 수립을 도와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목표로 하며, 창업전략 등 청년농업인의 경영 및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과 직접 선진농업 현장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은 관내 (청년)농업인 및 청년 4-H 회원, 청년영농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우편접수나 전자우편, 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영농을 준비하고 있

순천시, ‘배부른 웃장 국밥거리’ 홍보 나서 [내부링크]

룰렛 돌리기와 국밥거리 인증샷 이벤트, 거리 공연 진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웃장 국밥거리 홍보를 위해 ‘배부른 웃장 국밥 거리 공연’및 ‘국밥거리 인증샷 올리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남도음식거리 17개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군에 조성된 남도음식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음식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부른 웃장 국밥 거리 공연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지난 20일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0일(제2회차) 공연이 웃장 국밥거리에서 예정되어 있다. 대중가요, 각설이 등 웃장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재미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문후기를 올리는‘국밥거리 인증샷 올리기’와 순천역 등 주요 다중집합장소에서‘룰렛 돌리기’를 열어 국밥쿠폰, 음료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하여 순천 웃장 국밥거리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담양군, 「김영희갤러리」 김영희 씨 ‘2023 담양군 공예 명인’ 선정 [내부링크]

담양군은 지역 공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예기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4일 담양군 공예명인 심사위원회를 개최, 전통 자수 분야 담양읍 김영희 씨를 담양군 공예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영희 명인은 2017년 대한민국공예예술대전 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목포문화도시 선정기념 특별초대, 개인전 및 기타 단체전 등을 포함한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전통자수분야의 명실상부한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자수를 전통공예에만 국한하지 않고 자수를 이용한 머리핀, 앞치마, 안경보관함 등 실생활에 접목해 상품으로 제작하는 등 끊임없는 기술 숙련과 창조적인 작품을 제작하며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향후 발전 잠재력 부분에서 큰 인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공예명인 선정이 공예명인들의 창작 활동에 좋은 동기부여가 되어 전통 공예문화와 현대적 디자인이 융합되는 참신한 공예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예명인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31일부터 사용처‧한도액 바뀐다 [내부링크]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5월 31일(수)부터 진도군이 오는 31일(수)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 가맹점을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제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진도아리랑상품권 사용처를 조정한다. 이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진도아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 지위 강화를 위해 지침을 개정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된다. 하지만 농어민 공익수당과 전입장려금 등 진도군에서 정책발행한 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원 이상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 이용자의 혼선을 막기 위해 ‘정책발행’이 표기된 상품권을 별도로 제작중에 있으며, ‘정책발행’ 상품권만 사용 가능한 가맹점용 스티커도 해당 가맹점에 배부할 예정이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변경된 개정안으로 인한 군민들의 혼란과 진도아리랑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6월 5일부터 2023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생 확대 모집 [내부링크]

중‧고등학생 신청자 중 적격자 전원 지급으로 지원 강화 광양시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의욕 고취를 위해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2주간 2023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원 인원은 확대하여 선발 신청자 중 적격자 전원을 선발하여 1인당 년 40만원을 2회에 나눠 지급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중학생 28명, 고등학생 16명 총 44명을 선발‧지원했다 신청요건은 학생의 부모 모두 올해 1월 1일부터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저소득주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의 자녀 가운데 중‧고등학생(인문계고는 지역 내 학교에 한함)으로 직전 학기 학업성적 또는 입학성적이 재적 학년 학생 수의 100분의 60 이내인 학생, 예·체능 분야에 道 단위 이상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특기자에 한한다. 신청서는 학교장 및 읍면동장의 공동 추천을 통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국가·지방자치단체, 법인‧단체, 이‧통장 자녀

나주시, 6월 2일부터 천년 나주 역사 품은 문화재 밤축제 개최 [내부링크]

‘가자! 조선의 도시 천년의 시간여행’ 제3회 나주 문화재 야행 축제 8夜 테마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 … 주·야간 문화재 개방 전라도의 중심 나주 천년의 역사를 품은 문화재 밤거리 축제가 6월 2일 개막한다. 작은 서울, ‘소경’으로 불리었던 나주 원도심 문화재를 야간에도 개방해 초 여름밤 고즈넉한 낭만을 선사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원도심 읍성권 일원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주문화재 야행(夜行), 가자! 조선의 도시 천년의 시간여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재 야행은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여행 8夜’를 주제로 낮밤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축제 행사다. 축제 테마인 ‘8夜’는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경’(夜景)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시’(夜市) 밤에 보는 그림

전남도, 2023년 청년의 안정적 지역정착·활동주체 성장 지원 [내부링크]

청년마을·청년공동체 연찬회…특강·사례발표 등 역량강화 전라남도는 25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청년공동체 활성화 및 정착기반 조성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청년마을과 청년공동체 대표 및 시군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찬회는 ‘전남형 청년마을·청년공동체’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군 담당자와 (예비)청년마을·청년공동체 대표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연찬회는 청년마을 및 청년공동체 사업에 대한 전문가 특강 2022년 청년마을 및 우수 청년공동체 사례발표 하반기 청년마을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 질의·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선 조어진 전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실장, 홍동우 목포 괜찮아마을 대표, 이찬슬 신안 주섬주섬마을 대표, 전지윤 강진 병영창작상단 대표를 초빙해 마을공동체 이해

전남도, 도립대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인재 양성 요람 [내부링크]

지역혁신산업 3년 연속 선정…전문정비사업조합과 산학협력 협약 전남도립대(총장 직무대행 장헌범)가 전남지역 미래형 자동차 관련 산업 육성과 정비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력 양성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남도립대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의 ‘2022년 지역혁신사업’ 심사에서 미래자동차학과의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정비기술 인력양성’ 사업이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교육부(70%)와 광주·전남 지자체(30%)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5년간 3천400억 원이 지원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역 대학이 지자체 및 지역혁신기관과 협력관계를 형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를 높이는 것을 핵심목표로 한다. 미래자동차학과는 또 (사)전라남도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박경주)과 자동차 정비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

해남군, 6월 16일까지 해남미남축제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운영자 모집 [내부링크]

6월 16일까지 신청, 축제장 입점 맛있는 먹거리 제공 해남군이 올 가을 개최되는 제5회 해남미남축제의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푸드관 10개소와 주전부리관 10개소로 총 20개소이다. 오는 6월 1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남군에 영업신고 후 정상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해남군에 소재 및 거주하는 사회단체, 개인사업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해남미남축제 부합하는 축제장 음식으로 보완 및 상품화 컨설팅을 거쳐 올해 해남미남축제의 푸드관에 참여하게 된다. 푸드관과 별개로 해남군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한 주전부리관도 모집 운영한다. 접근하기 쉬운 주전부리 메뉴를 통해 축제장 내에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해남미남축제 푸드관과 주전부리관에서 해남만의 고유한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민석 의원 대표발의, 공동주택 경비원, 환경미화원 냉난방 및 안전시설 지원법 국회 통과 [내부링크]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도 오산시)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주택 경비원,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의 냉난방 및 안전시설 개선사업 예산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지자체에서는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통하여 놀이터, 체육시설, 경로당 등에 지원하고 있으나 경비원,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법적 근거와 예산 지원이 미비한 실정이다. 안민석 의원의 개정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경비원,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지원 규정을 법률에 직접 명시하여 근로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속에서 일하도록 지원하려는 취지이다. 이에 재난적 수준의 폭염과 한파 속에서 근로자들이 냉난방기도 없이 열악하게 근무하고 있어 지자체가 냉난방 및 안전시설 등의 설치ㆍ운영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도 공동주택 근로자 등에 대한 적정한 휴게·수면시설에 대한 기준을 마련한 바

고흥군, 25일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축하 [내부링크]

민간 체계종합기업 참여 첫 실용급 위성 발사 성공 , 뉴스페이스 시대 본격 개막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및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박차 공영민 고흥군수는 25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에 대해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의 6만 2천여 군민과 함께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은 대한민국 우주강국 실현을 위한 열정과 사명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그동안 3차 발사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해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과기정통부에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우주궤도에 투입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최초의 시도이자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으로 참여해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우주발사체의 핵심 기술을 항우연으로부터

광주광역시, 광주송정역 교통종합대책 마련 [내부링크]

31일부터 1580면 규모 주차빌딩 운영…교통혼잡 완화 기대 자치구·경찰청 등과 전담팀 구성…3대 분야 대책 시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에 앞서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은 ‘광주송정역 활력 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지상 6층·7단·1580면 규모로 시공했으며, 31일부터 운영된다. 광주시는 주차빌딩 운영에 따른 광주송정역 일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광산구·광주지방경찰청·한국철도공사·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전담팀을 구성하고 3대 중점 분야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 3대 중점 분야는 주차빌딩 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 주차빌딩 이용 및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안전·편의 확보 광주송정역 주변 상무대로 차량 정체 예방이다. 주차빌딩 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 분야 대책은 진입 동선 혼선 예방을 위한 한국철도공사 직원주차장 입구 변경 층별 주차 안내 시스템 설치로 주·부 입구 분산 유도 시인성에 중점을 둔 안내

여수시, 전남 최초 해양공원 내 음식점 호객행위 근절 ‘CCTV 설치’ [내부링크]

26일 고정식 3대…호객행위 시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해양공원 일대에 전남 최초로 음식점 단속용 다목적 CCTV를 설치하고 음식점 호객행위 근절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해양공원 일원 음식점은 영업소간 과열경쟁으로 호객행위가 끊이지 않아 시민과 관광객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여수시는 호객행위를 근절코자 오는 26일 낭만포차 주변 등 해양공원 내에 음식점 단속용 다목적 CCTV를 설치키로 했다. 설치된 CCTV는 고정식 3대로 24시간 녹화가 가능하다. 시청 식품위생과에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호객행위로 확인될 경우 행위가 멈출 때까지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음식점의 호객행위 관련 준수사항 등은 여수시보건소 식품위생과(061-659-423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영업자 간 공정경쟁을 유도해 해양공원 음식점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식점주들께서도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이미지

여수시, 4개소 주요관광지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2억3천만 원 투입 [내부링크]

올해 하반기…천사벽화마을거리·동동다리·성산공원·향일암 4개소 40대 설치 시민과 관광객 여수 전역에서 무료 인터넷 즐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천사벽화마을거리, 동동다리, 성산공원, 향일암 등 4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통신료 절감 및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부터 관광지, 공원, 전통시장 등 공공와이파이를 집중적으로 구축해왔다. 올해는 2억3천만 원 투입, 올 하반기에 천사벽화마을거리․동동다리․성산공원․향일암 등 4개소에 40대의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여수시는 지난해까지 1440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2500개소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한옥 스마트정보과장은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를 여수시 전역에 보다 촘촘히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무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공유, 행복에 이르는 길’ 전시 [내부링크]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공유, 행복에 이르는 길’ 전시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의 군립하정웅미술관이 개최하고 있는 ‘공유, 행복에 이르는 길’ 전시회가 잔잔한 감동 속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동강 하정웅 선생의 문화예술 공헌 활동인 메세나(mécénat)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 동강 선생은 지난 3월 영암군의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771건의 하정웅컬렉션을 기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증받은 하정웅컬렉션 중 44점의 작품을 선별해 상설전시로 23점, 기획전시로 21점을 선보이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위로와 감동’의 공간이다. 재일 작가 전화황·송영옥·곽인식·손아유, 한국 작가 서세옥·박창돈·변종하·차일만 등의 작품 23점이 관객을 맞고 있다. 특히, 재일 작가의 작품들은 한국과 일본의 근현대 격동기 속에서 재일한국인으로 겪은 아픔과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전시실은 ‘행복과 기쁨’의 자리다

강진 사당리 10호 고려청자 요지서 기와건물지 최초 발굴 쾌거 [내부링크]

사당리 10호 5차 발굴조사…‘강진’ 최고급 청자 생산지 재입증 전남 강진 사당리 10호 고려청자 요지에서 고려 후기 청자가마와 자기소 관련 기와건물지가 최초 발굴됐다. 25일 강진군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발주한 ‘강진 고려청자요지(사당리) 5차 발굴조사’ 현장에서 고려 후기에 운영된 가마와 폐기장, 그리고 청자 생산 과정을 감독했던 기와건물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오후 2시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시청각실과 발굴조사 현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문화재청과 함께 ‘강진 고려청자 요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연차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1차 · 2차 발굴조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초벌품을 전문 생산한 ‘타원형의 벽돌 가마(일명 만두형 가마)’와 ‘고려청자 선별장’이 확인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3차 · 4차 발굴조사에서는 고려시대 청자 생산을 총괄한 대구소(大口所)의 치소(治所)가 발견되면서 고려

전남도, 2023년산 물김 39만 톤 생산액 360억 원으로 9% 증가 [내부링크]

작황 부진으로 전년보다 4만톤 감소 불구 수출 호조로 소득 늘어 전라남도는 2023년산 물김 39만 톤을 생산, 위판액 4천4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생산량은 4만 톤(10%) 줄어든 반면 생산액은 360억 원(9%)이 늘어난 규모다. 생산액이 증가한 주원인은 일본·중국 등 김 양식 작황 부진으로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케이(K)-푸드 열풍으로 우리나라 김 수출이 증가한데다,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김 육상채묘 시설 및 냉동망 보관시설, 우량 김 종자 보급사업 등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 생산 초기 영양염류 부족, 황백화 발생 등으로 작황이 부진해 지난해보다 생산량은 다소 줄었으나 재고 소진, 수출 증가 등으로 물김 가격이 높게 형성돼 김 양식어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9% 증가한 1억 5천3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적정량의 물김 생산이 이뤄져 양식 어업인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었다”며 “고품질 김 생산을

장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 내 의료용 생분해성 복합소재 공장 유치 [내부링크]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파인트코리아와 50억 규모 협약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윤호열)은 생분해성 복합소재 제조기업 파인트코리아(대표 성룡)와 장성에 있는 나노바이오연구센터 내 바이오 클린룸(GMP) 시설투자 등 총 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성 첨단3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부지매입 및 자체 바이오 클린룸 시설 구축 등 30억 원의 추가 투자유치계획을 이번 협약에 반영했다. 파인트코리아는 체내 삽입 의료기기 생산기업에 원료를 공급하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심혈관용 스텐트와 체내지혈제 제조에 주로 쓰이는 생분해성 복합소재 제조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2022년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남 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사례 대표자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상장을 수여받은 유망 스타트업이다. 윤호열 원장은 “바이오산업은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소부장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만큼, 파인트코리아가 바이오소재 국산화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

광양시, 남도한바퀴 여름코스 ‘광양주말여행’ 인기 [내부링크]

한여름 태양을 피하는 또 하나의 방법, 매주 일요일 광주유스퀘어, 송정역에서 탑승 광양예술창고, 서천분수, 백운산자연휴양림 등에서 휴식과 감성 충전 광양시가 한여름 태양을 피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여름코스 ‘광양주말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남도한바퀴 여름코스는 ‘눈이 즐거운 행복한 하루, 광양주말여행’으로 개시 전부터 활발하게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여름코스는 광양예술창고 등 실내 문화공간에서 고품격 전시를 즐기고 서천분수, 백운산자연휴양림 등에서 시원한 분수와 신선한 피톤치드로 감성을 충전하는 여행이다. 광양주말여행은 매주 일요일 광주 유스퀘어(9시2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9시50분)을 경유,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관람한다. 이어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서천무지개분수, 백운산자연휴양림 등을 투어하고 송정역(18시 5분), 유스퀘어(18시 30분)에 도착하는 낭만코스다. 백운산자연휴양

광양시, 31일부터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 운영 [내부링크]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숲나들e에서 예약 접수 광양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해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는 제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7일간이며, 7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일반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된다. 우선 예약 대상 기간은 여름철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다. 신청은 1인 1실 기준으로 최대 2박 3일까지 가능하며,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서만 신청을 받는다. 대상 객실은 4인실 3동 5인실 10동 6인실 2동 8인실 5동 11인실 1동 등 총 21개 동이며, 전체 숙박시설의 48.8%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휴양림사업소 관리사무소(061-797-2655)로 문의하면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5월 24일 완도군에서 개막 [내부링크]

선수·임원단 등 2천여 명 참가, 21개 종목에서 실력 겨룬다!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5월 24일 ‘해양치유 1번지’, ‘건강의 섬’ 완도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청정바다 완도에서 꿈을 여는 화합 체전’을 표어로 한 이번 대회는 3일간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골볼, 파크 골프 등 2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정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선수단 및 임원, 관람객 등이 함께 했으며, 공식 행사로 먼저 전라남도기, 전라남도체육회기,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기, 21개 종목 단체기 등에 이어 22개 시․군 선수단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했다. 이후 개회 선언으로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며 대회기가 게양되었다. 선수 및 심판 선서는 선송은 완도군 배구

광주광역시, ‘창업기업 혁신기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 된다 [내부링크]

창업기업 대상 실증지원사업…현장실증·공공구매형 등 2개 유형 장소·서비스 운영비용 등 최대 2억원…판로 확대, 투자 연계도 광주테크노파크서 사업설명회…6월 5일까지 접수 광주가 창업기업의 혁신기술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 변신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기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도 실증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도시 전역을 실증공간으로 개방하고 혁신제품과 서비스를 현장(테스트베드)에 적용해 사용자 반응과 시장 적용 가능성 등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은 현장실증형 공공구매형 등 2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현장실증형은 기술성숙도(TRL) 6단계 이상이면서 상용화 직전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대상으로, 실증하고자 하는 혁신기술과 관련된 실증과제와 장

광주광역시‧전남도, 국립대, 시‧도교육청 반도체 인재양성 협력 [내부링크]

25일 전남대에서 ‘반도체 인재양성 상생협력’ 업무협약 ‘호남권 반도체공동연구소’ 선정…후공정(패키징) 특화인력 양성 광주‧전남 상생1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기대 높아져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 교육계가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맞춤형 후공정(패키징) 특화 인재양성에 힘을 모았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는 25일 전남대학교 스토리움에서 강기정 시장, 김영록 도지사,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다. 주요 내용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 및 활용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협력 지역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초·중·고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이다. 이번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직제 등 조직개편안 확정 [내부링크]

6월 도의회 심의 거쳐 후속인사 등 7월 시행키로 전라남도는 지난 4월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 320명 규모로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입법예고와 도의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은 동부지역본부 및 도정 현안 업무의 조직·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제출된 개편안에 따르면 입법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관광인재체육국’은 ‘관광체육국’으로, ‘문화산림휴양국’은 ‘문화융성국’으로, ‘환경관리국’은 ‘환경산림국’으로 조정됐다. 당초 관광인재체육국의 희망인재육성과는 자치행정국으로, 자치행정국의 스마트정보과는 기획조정실로 조정했으며, 산림자원과·산림휴양과는 환경산림국으로 존치했다. 또한 명칭이 변경된 동부지역본부 문화융성국은 e스포츠, 웹툰,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 및 남도영화제 등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문화산업과’를 신설해 문화예술과, 문화자원과와 함께 3과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남도, 74개 전부서 3년간 사무관리비 집행내역 감사 결과 발표 [내부링크]

전 부서 3년 자료 조사해 50명 적발…재발방지 대책도 마련 전라남도는 지난 3월 말부터 약 2개월 동안 의회를 포함한 도 74개 전부서의 최근 3년간 사무관리비 집행내역을 감사한 결과, 예산 사적사용자 50명을 적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감사관을 단장으로 2개 반 8명으로 감사반을 구성, 사무관리비 지출서류, 거래처 매출장부 23만 건을 집중 감사했다. 감사 결과 50명이 사무관리비 예산으로 상품권,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지갑, 의류 등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사무용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견적서를 첨부해 예산을 집행한 후 실제로는 이같은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횡령 금액이 200만 원 이상인 6명은 전라남도경찰청에 고발 등 수사의뢰 했다. 횡령 금액 200만 원 미만 처분 대상자 중 14명은 징계 요구(중징계 10명·경징계 4명), 30명은 훈계 조치하고 업무추진비나 자산취득비로 구입해야 할

순천시, 27일 청춘창고 플리마켓 ‘한방에 놀장께’ 개최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역세권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춘창고 플리마켓 ‘한방에 놀장께’를 오는 27일 청춘창고에서 개최한다. 청춘창고 플리마켓 ‘한방에 놀장께’는 역세권 활성화 및 주민 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청춘창고를 활용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 분위기를 전환 시키고자 추진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춘창고 내 입점해 있는 가게뿐만 아니라 플리마켓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근 소상공인 등을 판매자로 추가 모집하여 진행한다. 플리마켓은 공예, 잡화, 식·음료 판매와 마술, 살사댄스, 거리공연 등 판매와 공연이 어우러져 운영된다. 판매자는 식사와 덮개식 탁자, 의자를 제공하여 원활한 부스 운영을 지원하며 먹거리, 볼거리,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들과 함께 손님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은 청춘창고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순천시 도시재생 역세권 현장지원센터가 지원하는 행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회원 기자

전남 국회의원들 “윤석열 정부, 전남 의대 신설·상급 종합 대학병원 설립 촉구” 공동기자회견 [내부링크]

25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전남 국회의원 10명 전원 연명 기자회견 “전남 응급의료 분야 취약지역 전국 최다 … 전남도민들, 의사 없어 생사의 경계에서 표류” “언제까지 전남도민들만 소외되어야 하나? 전남 의대와 상급 종합 대학병원 설립이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하는 첫걸음” “윤석열 정부, 전국 유일 의과대학 없는 광역자치단체 전남에 의대 신설 약속 지켜야” 더불어민주당 전남 국회의원들이 25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에 전남 의대 신설과 상급 종합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시),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이 참석하고, 서동용, 서삼석, 신정훈, 윤재갑, 이개호, 주철현(가나다 순) 의원 등 전남 국회의원 전원이 연명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적절한 의료 진료를 제때 받는 것은 모든 국민의 당연한 권리”라면서 “하지만

고흥군, 24일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추가 대상자 선정 심의 [내부링크]

6월 사업대상자 확정, 신규 귀어업인 지역 정착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4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심의회’를 개최해 사업 신청자 17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인구 유입을 통한 어촌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해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지난 4월 18일부터 귀어업인과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자를 모집해 어촌 거주 가족 수 이주 후 실 거주기간 어업 종사 교육이수 실적 신청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이번 면접 심사를 통해 사업 계획 적정성과 지역 정착 의지를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사업대상자는 오는 6월 전라남도에서 최종 확정 후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귀어 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천 5백만원 한도 내 연 2%의 대출 금리로 5년 거

지방의료 불균형 해소, 순천시 공공보건의료협의회 출범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4일 공공보건의료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 구성된 공공보건의료협의회는 병원관계자, 보건의료학계, 시민대표, 직능단체 등 지역 내 각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위원 위촉 순천시 의료실태 현황 공유 순천형 공공보건의료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추진 방향 공공보건의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방 필수의료 불균형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인사말에서“최근 응급실 뺑뺑이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지역에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할 예정이며, 의료 네트워크를 잘 구축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기현 (전)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의료기관 간 적극적인 역할을 고민하고 보건의료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순천만가든마켓에서 개최 [내부링크]

6월 2일부터 7일까지 ‘정원,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6월 2일부터 7일까지 고부가가치 정원산업 모델을 제시하고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정원,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순천시가 주관한다. 개막식은 6월 2일 오후 7시에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며 식전공연으로 요요미, 오페라 갈라쇼가, 공식 축하공연에는 에일리, 다비치, 신유 등이 출연하며 가드닝 패션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6일간 열리는 박람회는 정원식물과 정원물품을 전시 판매하는 정원산업전과 ‘정원, 옛것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정원 작가가 조성한 코리아가든쇼, 대형 캐릭터인 토피어리정원, 참여업체 물품을 활용한 테라스정원, 전국 반려식물 키트 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출품하는 반려식물 키트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5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20일~21일 성황리 개최 [내부링크]

순천 낙안읍성에서 지난 20일과 21일 제15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개인·단체),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개인·단체), 대학부, 명인부 등 8개 부문 88팀 113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박애숙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심사위원은 가야금병창 문화재 보유자 또는 가야금병창 이수자 등 국악계 권위 있는 전문가로 구성하여 공정하게 심사했다. 심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자동집계 시스템으로 평가 예선․본선 경연이 끝난 후 각 출전자의 점수를 현장에서 공개하여 참여자와 관객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대회였다. 명인부 대상(국회의장상)은 이경아(한국예술종합학교)로 상금 200만 원과 부상으로 300만 원 상당의 가야금 1대를 받았다. 명인부 금상(국무총리상)은 김혜련(전라북도 전주시),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이솔비(중앙대학

순천시, 2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300대 지원 실시 [내부링크]

상반기 물량 소진에 따라 전기자동차(승용‧화물) 300대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차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차 보급사업은 전기승용차 200대(일반 120, 우선순위 20, 법인기관 20, 택시 40), 전기화물차 100대(일반 50, 우선순위 10, 법인기관 10, 택배 20, 중소기업 생산제품 10)를 보급하며 법인기관, 택시 물량은 2분기까지(그 외 물량은 3분기까지) 집행 후 미보급 시 일반과 통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33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110만 원이다. 특히, 전기택시 보급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택시 보조금 200만 원과 전기화물차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과 절차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차

2023 목포 야간관광상품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 이번 주말 개최 [내부링크]

육상 조명, 중형 불꽃 드론 연출 추가로 한층 업그레이드 2023년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이 오는 27일 열린다. 지난 4월 첫 공연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초대형 불꽃쇼와 새로운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는데, 2회차 공연은 한층 더 보완됐다. 먼저, 지난 1회차에 선보인 락 뮤지컬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는데, 이번 2회차에서도 청년이 돌아오는 큰 목포의 이미지를 구현한 락 뮤지컬 “청춘 디스코, We are young”이 무대에 오른다. 시는 이번 공연부터 공연 무대를 더욱 잘 볼수 있도록 육상 조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시설 기능 개선에 따라 춤추는 바다 분수가 운영되지 않음에 따라 더 풍성한 공연을 위해 중형 불꽃 드론 연출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여기에 지역예술단체인 ‘우물안 개구리 밴드’의 식전 공연 등 관람객 소통 확대 및 흥미 유발을 위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해 목

꿈의 오케스트라 목포, 28일 ‘영화 속에서 꺼내듣는 음악회’ 개최 [내부링크]

‘시네마 천국 OST‘캐리비안의 해적 OST’등 연주 5월 28일 오후 4시, 7시 30분 서산동 보리마당·평화광장 무대 목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목포’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영화 속에서 꺼내듣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목포’는 지난 2012년 창단해 올해 12주년을 맞았다.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북돋우기 위해 취약계층 60%와 일반계층 아동이 참여하고 있는데, 음악감독과 강사,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단원 등 총 63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악기를 배우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단원들은 매주 2회(화, 목) 2시간씩 파트별, 앙상블, 합주 교육을 받고 있다. 오는 28일 열리는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해 자립거점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프로젝트이다. 이는 지난 1월 자립거점 꿈의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발됐는데, 전국

여수시, 2024년 1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지원 [내부링크]

시스템 구축비 4억3천만원 확보…어르신들 이동권 보장․삶의 질 향상 기여 정기명 여수시장이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약으로 치켜든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지원’이 2024년 1월 본격 시행된다.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지원’은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최대 20회 이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통복지사업이다. 여수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추경예산으로 교통복지카드 발급비용 등 시스템 구축비 4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재정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여수시 어르신 무료버스 이용 지원 조례’ 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추진 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대상인원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총 2만 5000여명으로, 소요예산은 연간 약 14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무료이용 지원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우선 시행하고, 재정부담과 인구 고령화 등의

해남군, “어촌으로 귀어하세요” 초기정착 돕습니다 [내부링크]

영어 창업지원 상품권 세대당 100만 원 지원 등 4종 연중 신청·접수 해남군은 어업경영을 희망하는 귀어인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고자 다양한 귀어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영어 창업지원 상품권 지원(4세대) 귀어인 자녀 학자금 지원(5명) 귀어인 이사비용 지원(2세대) 귀어인 어가주택 수리비 지원(2세대) 등이다. 우선 영어 창업비용 일부를 지원하기 위한 해남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지원하며, 귀어인의 초중고 자녀를 위한 학자금 50만원,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초기 이사비용 70만 원을 지원한다. 노후화된 어가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수리비용도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은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의 만 65세 이하 귀어인이다.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어인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귀어인의 영어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귀어 정책을 추진해 귀어인들의

순천시 선암사, 4일 송광사 관람료 폐지 [내부링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더불어 관광객 유치 효과 기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조계산 일원에 위치한 전통사찰 선암사와 송광사의 관람료가 지난 4일부터 폐지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국가지정문화재의 소유자가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문화재보호법이 개정된 결과이다. 이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의 소박하지만 수려한 모습과 대한민국 삼보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의 화려한 불교문화의 정수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 부처님오신날에 열리는 송광사와 선암사의 봉축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선암사와 송광사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찰과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영암군민속씨름단,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보은장사대회’ 2관왕 [내부링크]

단체전 우승, 김민재 백두장사…총 72회 타이틀 금자탑 쌓아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이달 19~23일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다졌다. 이번 대회의 백미는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 영암씨름단은 라이벌 울주군청(감독 이대진)과 마지막 판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두 팀의 승부는 영암씨름단 차민수 장사의 포효로 마무리됐다. 차 장사의 승리로 영암씨름단은 최종 스코어 4:3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암씨름단이 올해 단체전에서만 두 번째 타이틀을 따내는 순간이었다. 같은 날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영암씨름단 소속 백두급 선수 3명이 모두 8강에 오르며 국내 중량급 씨름 최고 강팀임을 과시했다. 결승에 오른 김민재 장사는 수원특례시청 서남근 선수를 3:0으로 압도하며 개인 통산 5번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이 밖에도 영암씨름단 장사들은 한라급 2위 최성환, 3위 차민수, 금강급 3위 최정만,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젊음의 축제 ‘꿈꾸는 청년페스티벌’ 27일 개최 [내부링크]

국동항 수변공원 오후 5시부터…토크콘서트․락페스티벌 청년 힐링시간 마련 여수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오는 27일 오후 5시~저녁 10시까지 ‘꿈꾸는 청년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년거리문화한마당의 4번째 행사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해 청년들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펼쳐진다. 우선 오후 5시부터 ‘청년이 밝아야, 미래도 밝다’는 주제로 청춘 토크 콘서트가 시작된다. 학업과 진로·취업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고민을 터놓으면서 공감의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그맨 이정수의 진행으로 콘서트 참여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뤄지며 발언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저녁 7시부터는 ‘락페스티벌’이 행사의 열기를 이어간다. 청년들이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달빛 거지들, 태평한 미아, MAF 댄스 공연, DJ 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 밖에 먹거리 장터와 프리마켓이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전남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무료교육 참여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31일까지 온라인 접수…이론견학 등 20개월 과정 전라남도는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바라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www.smartfarmkorea.net)에서 지원서 작성 및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적격, 2차 서류, 3차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순 교육생 52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부터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작물기초, 환경제어, 데이터 분석 등 이론교육 2개월, 보육센터 실습장에서 교육형 실습 6개월, 교육생이 직접 영농 경영을 경험하는 경영형 실습 12개월 등 총 20개월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형 실습과 경영형 실습 과정은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의 자문과 현장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 국내 스마트팜 선도 농가

무안국제공항, 베트남 2개 노선 이어 일본 기타큐슈 등 국제선 다양화 날갯짓 [내부링크]

24일 하이에어 취항식…중국몽골 등 추가로 서남권 관문공항 도약 무안국제공항이 베트남 2개 노선에 이어 일본 기타큐슈 노선이 24일 새로 취항하고, 6월 일본과 중국, 7월 몽골 등 국제선 신규 운항을 예고하는 등 서남권 관문공항으로의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내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24일 오전 11시 무안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하고 일본 기타큐슈 신규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취항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원국 하이에어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꽃다발 증정, 테이프 커팅 등 기타큐슈 신규취항을 축하했다. 그동안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은 베트남 나트랑과 다낭을 오가는 2개뿐이었지만, 이날 하이에어의 기타큐슈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6월 대한항공 나고야 노선과 중국 항공사인 사천항공의 장가계 노선, 7월 몽골 항공사인 훈누항공의 울란바토르 노선 운항이 잇따라 예정됐다. 기타큐슈 노선은 무안에서 오전 11시 40분 출발해 오후 1시 30분

전남도, 25일 지방도 803호선 해남 목포구등대~양화마을 도로 개통 [내부링크]

압해~화원 국도 등 완공되면 다도해 명품 관광도로 기대 전라남도는 지방도 803호선 해남 화원면 목포구등대부터 양화마을까지 지방도 2.6km 구간을 완료하고 25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 구간은 2018년부터 22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목포구등대에서 양화마을까지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해안도로다. 교통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 숨은 명소인 목포구등대와 인근 외달도 등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손쉽게 즐길 수 있고 주민 교통 불편도 크게 해소할 전망이다. 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현재 공사 중인 압해~화원 국도 77호선이 2027년 완공되고, 실시설계 중인 해남 화원 후산~장수 간 해안도로가 완성되면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까지 연결되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명품 관광도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후산~장수 구간은 지방도로로 향후 설계가 완료되면 행정절차를 거친 후 기본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단절된 도로 개통으로 관광 기반

배일동 명창과 그룹 치리(Chiri), 26일 순천 낙안읍성 무대에 오르다 [내부링크]

엄마의 품속, 파라다이스(PARADISE), ‘낙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인 배일동 명창을 중심으로 결성된 퓨전 그룹 ‘치리(Chiri)’의 선물 같은 공연이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펼쳐진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엄마의 품속, 파라다이스(PARADISE), 낙안!’을 주제로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공연단체 치리(Chiri)는 판소리 명창 ‘배일동’을 중심으로 호주의 재즈 드러머 ‘사이먼 바커’, 재즈 트럼펫 연주자 ‘스콧 팅클러’로 구성되어 있는 퓨전 그룹이다. 옛 것과 새 것, 동양과 서양을 가로지르는 획기적인 음악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상투적인 음악을 벗어나 의미 있는 소리를 통해 관중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세계적인 재즈 그룹이다. 호주, 워싱턴 서밋 소니언, 이스라엘, 터키 등 전 세계를 누비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배일동 명창은 순천 출신으로 판소리계에서는 고제(古制), 판소리의 맥을 잇는

광주광역시, ‘민주화·통일 발원지’ 독일 라이프치히 대표단 5·18 43주년 맞아 광주 방문 [내부링크]

“죽음 무릅쓴 5·18과 독일 평화혁명…그날의 ‘용기’가 오늘의 민주화로” 대표단, 평화혁명 35주년 앞두고 아시아 민주화 중심도시 광주서 배워 역사 공통점 가진 두 도시, 문화·경제·역사 등 협력과 상생발전 기대 그 누구도 살아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지 않았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야 했다. 인간의 자유와 존엄, 평화와 인권, 민주화를 향한 열망이었다. 이 열망은 80년 5월 광주에서, 그리고 이역만리 떨어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도 똑같이 피어났다. 수많은 시민이 죽음을 무릅쓰고 거리로 나섰던 두 도시는, 오늘날 세계적 민주화의 도시로 손꼽힌다.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을 맞아 독일 라이프치히시 대표단인 크리스티나 라스만(Kristina Raßmann)과 로사 골드푸스(Rosa Goldfuß)씨가 16~22일 광주를 찾았다. 이들은 5·18민주화운동과 독일 평화혁명 사이의 역사적인 연결과 시민의 ‘용기’와 ‘민주화’라는 공통점에 대해 깊게 이야기하고, 광주와 라

광주광역시, “먹는샘물 차 안에 두고 마시지 마세요” [내부링크]

보건환경연구원, 시중 유통 14개 제품 대상 검사…모두 적합 “페트병 고온 노출 피하는 것이 위해물질로부터 안전”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먹는샘물 14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검사는 광주지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국내외 제품에 대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쉬겔라 등 미생물 항목과 방사성물질인 우라늄 등 총 52개 항목으로 진행했다. 특히 먹는샘물 유통 과정 중 페트(PET)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티몬과 포름알데히드 등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 2개 항목을 추가 조사했다. 검사결과 14개 제품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고,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도 감시기준을 모두 충족해 음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구원에서 실시한 ‘먹는샘물 중 미량 유해물질 조사’ 결과, 안티몬은 국내 감시기준(15μg/L

고흥군, 25일부터 전남 최초 녹동항 드론쇼 1000대 드론 빛의 스페셜 공연 진행 [내부링크]

‘녹동바다불꽃축제 기념’ 개막 첫날 25일 밤 8시 1회 공연 진행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2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21회 녹동바다불꽃축제 기념으로 축제 개막일에 전남 최초로 녹동항 일원에서 1000대 규모의 드론쇼 스페셜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25일 오후 8시 단 한 차례 진행되는 스페셜 공연은 기존 녹동항 드론쇼 규모(500대)의 2배인 1000대 드론의 군집비행으로 고도의 기술과 입체감 있는 빛의 예술적 작품으로 펼쳐진다. 군은 지역의 대규모 특별한 축제 행사가 있는 날에는 드론 1000대 규모의 공연을 펼칠 계획인데 그중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일 드론쇼 공연이다. 1000대의 드론이 선보일 정상급 공연 공감콘텐츠는 녹동항 일몰 불꽃 기하학 퍼포먼스 불새 불꽃놀이 등으로 500대 드론 3D 연출보다 더 입체감 있게 표현될 예정이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지난 5월 1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단기간에 전국적인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

고흥군,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L=87.7km) 시동 [내부링크]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고속도로 사전기획조사 용역 발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토교통부에서‘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L=87.7km)을 위한‘사전기획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는 고흥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과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직결되는 만큼 고흥군에서는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사활을 걸고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18일 고흥군청(우주홀)에서 열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ㆍ전남도ㆍ고흥군 현안회의 시 공영민 군수는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접근성 개선의 필요하다”며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며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대통령도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기업 유치는 물론 접근성과 정

고흥군, 2026년까지 청년 및 귀농어귀촌인 주거환경 개선... ‘공공임대 주택’ 조성 박차 [내부링크]

2026년까지 공공임대주택 500호 이상 조성 목표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 주택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청년 및 귀농어귀촌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까지 공공임대 주택 500호 이상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고흥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인이 많은 지역 2위를 차지하는 등 귀농어귀촌 희망자가 점차 증가 추세이지만 주택의 노후화로 양질의 주거시설이 부족해 청년 및 귀농어귀촌인의 지역 정착에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에 군은 민선 8기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세부적으로 도양읍 관리 폐교를 활용한 청년농촌보금자리 30호를 조성해 지난해 10월 분양(가족형 월 20만원, 원룸형 월 10만원)을 마쳤으며, 점암면 신안초 폐교 부지에 청년공공임대 주택 조성, 고흥읍 한전 사택과 농어가 빈집 등을 리모델링해 귀농인의 집을 확대 조성하고 있다

고흥군, ‘유자골고흥한우’ 명품 브랜드육 출하 및 유통 판매 개시 [내부링크]

전국대비 ‘유자골고흥한우’ 마리당 120만원 높아... 농가소득 증대 기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민선8기 신규시책으로 ‘유자골고흥한우’ 명품 파워 브랜드 육성을 위해 사업단을 조직하고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난 4월 24일부터 브랜드육 출하 및 유통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자골고흥한우’ 유통 판매 개시 후 지난 5월 10일까지 총 22두를 선별‧도축했으며, 전국적으로 한우가격 하락 추세에도 유자골고흥한우는 마리당 평균 8,379천원을 받아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고시된 평균가격(7,184천원)보다 마리당 1,200천원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은 현재 300여 농가 2만여두를 시작으로 유자골고흥한우 브랜드 참여농가를 계열화하고 있으며, 농가의 고급육 생산을 정책적으로 유도해 궁극적으로는 고흥한우를 고부가가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유자골고흥한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단 및 참

전남도, 전국체전 위해 방문하는 선수단·관람객 숙박 편의 증진 [내부링크]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예약 마케팅 업무협약 전라남도와 대한체육회는 23일 도청에서 오는 10월 제104회 전국체전 참가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숙박 편의 증진을 위해 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도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체전 역사상 최초로 이번 대회를 통해 숙박예약 플랫폼을 활용, 선수단과 관광객 대상 숙박 예약 마케팅 협업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오지윤 대한체육회 스포츠마케팅사업단장, 모상필 여기어때 부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는 제104회 전국체전의 숙박 예약 플랫폼 부문 후원사로 국내 최대 예약플랫폼 회사인 ‘여기어때’를 선정하고 전국체전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전국체전 엠블럼 지식 재산권을 활용한 마케팅 등 권리를 부여했다. ‘여기어때’는 숙박을 원하는 지역, 인원, 기간, 객실 수, 금액 등 17개 시·도 체육회 참가 선수단의 숙박 요구사항을 일괄 취

전남도, 1회 추경 6천638억 증액…총 11조 19억 원 [내부링크]

건전재정 기조 유지…전략산업·민생안정·행복시책 중점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제일 행복시책 추진을 위해 본예산(10조 3천381억)보다 6천638억 원(6.4%) 늘어난 11조 19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정부의 국세 수입 감소 전망 등을 고려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도정 역점사업과 농수축산업 활력화, 민생안정 행복시책에 방점을 뒀다. 2년 연속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국세와 지방세수 감소 전망에 대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에 843억 원을 적립한다. 분야별로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648억 농수축산물 고품질화 906억 청년지원 및 도민 맞춤형 행복시책 추진 564억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내수 진작을 위한 이벤트 행사 지원 604억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1천769억 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 산업 공정 폐열을 활용한

화순군, 5월 26일부터 제24회 화순운주문화축제 개최 [내부링크]

2023 도암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병행 2023년 도암면민의 날과 경로위안잔치를 병행한 제24회 화순운주문화축제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천불천탑 신비가 깃든 화순군 도암면 운주사 일원에서 “일어서는 와불, 감동을 이어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화순운주문화축제(위원장 : 박용문)는 첫째 날인 26일. 도암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개막식에 이어 신발양궁, 바구니 옮기기 등 도암면민 체육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면민노래자랑 초청가수로는 히트곡 “자기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박주희 등이 출연한다. 축제 둘째 날인 27일 석가탄신일에는 운주사에서 불상제막식이 있다. 버스킹 공연, 커피 바리스타 체험, 다육 등을 전시하며, 관내 지역 특산품 소개 및 판매,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체험 및 마술쇼,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체험, 투호놀이

광주광역시, 6월 23일까지 학교밖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광주시, 만 16~18세 학교밖 여성청소년 대상…6월23일까지 집중신청 월 1만3000원씩 연 최대 15만6000원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부터 6월23일까지 한 달간 ‘2023년 학교 밖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학교 밖 여성청소년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6~18세(2005년1월1일~2007년12월31일 출생자) 학교 밖 청소년이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광주시는 2021년에는 광주상생카드와 현물을 통해 지원했으나, 신청방법과 현물 직접 수령 등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바우처 지원방식을 도입했다. 신청자는 ‘지맵’(제로페이 어플)과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페이지에서 지원금을 신청하고 광주시 거주 및 학교 밖 청소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거주

전남도와 (재)남도장터, 마늘농가 돕기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나서 [내부링크]

남도장터 쇼핑몰·농협하나로마트·수도권 직거래장터 등 판촉 전라남도와 (재)남도장터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앞두고 소비 부진과 전년도 재고량 누적 등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농가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특판행사에 나섰다. 온라인 특판행사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www.jnmall.kr)’에서 진행된다. 마늘 관련 모든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11번가 등 제휴몰에서도 동시 진행한다. 주요 할인 상품은 일반 마늘, 깐 마늘, 흑마늘 진액 등 가공식품이다. 전남도와 농협전남본부는 또 23일 농협하나로유통 남악점에서 전남도와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2023년산 햇마늘 판촉행사를 개최했으며, 오는 6월 7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마늘 전 품목 할인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이와함께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약 10만 명이 거주하는 서울 양천구의 목동 아파트단지에서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22개 업체와 함

영광군,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본격 준비 돌입 [내부링크]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 회의 개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월 23일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본격 추진에 앞서 추진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금년 축제를 위한 주제 선정 및 예산안 심의, 축제 프로그램 등 안건을 두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4월 진행되었던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대국민 주제공모에 대한 최종 심사결과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기점으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며, “작년 축제의 대성공으로 관광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기존 프로그램 강화와 더불어 신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관광객에게 각인될 수 있는 명품 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5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10선에 선정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

광주광역시, 김광진 부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 포틀랜드서 대기업-소상공인 상생 배우다 [내부링크]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오리건 제조혁신센터 방문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선진지 미국을 방문 중인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은 22일(현지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와 오리건 제조혁신연구센터(OMIC R&D)를 찾았다. 이날 일정에는 강수훈·채은지·이명노 광주시의원도 함께 했다.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포틀랜드는 창의적 소상공인들이 많이 몰려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실제 포틀랜드 고용의 소상공인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5%로, 미국에서 여덟번째다. 김 부시장 등 대표단이 방문한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Prosper Portland)는 도시 내 경제 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도시 재생 및 지역 경제의 성장을 위한 전략과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의 앤디 리드(Andy Reed) 국제통상지원 매니저, 데이비드 콜(David W Koh) 오리건 소기업발전센터 위원과 더그 스미스(Doug Smith) 포틀랜드항만청 국제사업개발위원, 치도 드리

순천시, 5월 26일 세계적 재즈 그룹 ‘지리(CHIRI)’ 크로스오버 콘서트 개최.. 판소리와 재즈 하나로! [내부링크]

배일동 명창이 내는 우리네 소리와 재즈 연주의 어울림, 밤의 정원 매력 높여 26일, 27일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 만나요 해 질 무렵,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품격 있게 채워낼 세계적 재즈 그룹 ‘지리(CHIRI)’의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26일, 27일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다. ‘지리(CHIRI)’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배일동 명창과 호주의 재즈 드러머인 사이먼 바커, 재즈 트럼펫 연주자인 스콧 팅클러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이번 공연을 통해 판소리와 드럼, 트럼펫, 그리고 피아노 연주를 더해 동‧서양의 선율을 결합한 퓨전 음악을 선사한다. 어떠한 가림막도 없이 탁 트인 광장에서 펼쳐내는 ‘지리(CHIRI)’의 공연은 배 명창의 소리와 재즈 연주가 있는 그대로 전해져 관람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푸른 정원이 주는

광양시, 사회복지지설 종사자 516명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급 [내부링크]

1~5년차 20만원, 5년차 이상 25만원 복지포인트 지원 광양시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16명에게 취약한 근무환경 개선과 장기근속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보수교육비와 법정의무교육 지원에 이어, 여가 활용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등 광양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신설했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일자리 등을 제외한 84개소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4대 보험 가입자 및 주 40시간 이상 근무자로, 1~5년차는 20만원, 5년차 이상은 2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복지포인트는 건강관리, 문화탐방, 자기계발 등 원하는 복지 항목을 선택해 사용한 뒤, 매월 말까지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증빙서류를 첨부한 신청서를 작성해 환급 신청하면 익월 10일에 지급되는 방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양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여수시, 전남 최초 산단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 ‘여수산단행복세탁소’ 개소 [내부링크]

수거․세탁․배달 원스톱서비스…노동자 권익과 근로복지 향상 기대 전남 최초 산단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인 ‘여수산단행복세탁소’가 지난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위치한 여수산단행복세탁소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노동단체 대표 및 노동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산단행복세탁소’는 미래혁신지구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부지에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1층 100여 평의 규모로 세탁기 3대·건조기 4대·프레스 2대를 갖추고 하루 약 900벌의 세탁량을 소화할 수 있다. 세탁비는 상·하의 1벌 당 하복 500원, 동복 1000원으로 시중 세탁비용보다 저렴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세탁소 운영은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하며, 8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배달차량 1대를 운영해 세탁물 수거에서부터 세탁․건조․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

전남도, 18일 농수산식품 동남아 수출 확대 전진기지 구축 [내부링크]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 상설판매장…전복·김 등 34개 제품 입점 전라남도는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 우수한 전남 농수산물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인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지난 18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판매장은 태국에선 두 번째이고, 전 세계에서 아홉 개 국가 스물두 번째다. 세계적 한류 확산에 따른 한국 음식에 대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동남아 시장 개척 발판이 될 전망이다. 판매장에는 완도의 전복과 김 등 해조류, 강진의 딸기, 영광 굴비, 담양 한과, 고흥 나물 등 전남을 대표하는 농수산식품 34개 제품이 입점해 판매된다. 전남도는 현지 수요를 반영해 전남산 식품 입점을 지속 확대하는 등 수출 전진기지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개소식에는 전남도 동남아사무소(소장 하광윤)와 현지 운영사인 지두방마켓(대표 임준호), 국내 물류 운영사인 창대F&B(대표 서윤호), 치앙마이 한인회(회장 박용빈)와 현지 식품 유통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현지인과 관광객 반응

전남도, 여수에 1만 900톤급 르 소레알 크루즈 입항…18개국 343명 [내부링크]

올해 두 번째로 10월 실버위스퍼호 예정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프랑스 포난의 1만 900톤급 르 소레알(Le Soleal) 크루즈가 프랑스, 미국, 호주 등 18개국으로 구성된 승객과 승무원 343명을 태우고 지난 21일 여수엑스포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르 소레알(Le Soleal) 크루즈 승객들은 순천 낙안읍성,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순신광장 등 전남 동부권 주요 관광지로 구성된 3개 관광코스를 둘러본 후 이날 오후 일본 후쿠오카로 출항했다. 이번 크루즈 입항은 지난 4월 미국 실버시의 실버 위스퍼호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전남도와 여수시가 지난해 4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포난과의 기항지 설명회 및 개별 면담을 통해 성사됐다. 오는 10월엔 실버 위스퍼호가 한 차례 더 입항한다. 전남도는 지난 3월 미국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여해 기항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난과 실버시의 2025년

전남도, 정부에 2023년산 마늘 가격안정 선제적 종합대책 건의 [내부링크]

전남도, 정부에 마늘 가격안정 선제적 종합대책 건의 전라남도는 2023년산 마늘 생산량이 평년보다 늘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격 안정을 위해 수매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선제적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수확기인 6월 이전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 등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판단, 2023년산 마늘 정부 수매비축량을 2022년보다 2만 톤 확대 수매계획 조기 발표 수입산 관리 강화 시장격리 등 실효적 종합대책을 건의했다. 또 마늘 가격 및 생산비 보장을 위한 중장기적 수급안정 대책 마련도 요청했다. 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943ha가 늘어난 2만 4천629ha로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3만 6천 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2022년산 난지형 마늘(남도종 등) 4월 말 기준 재고량은 1만 4천 톤으로 5월까지 소진되지 않으면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것도 한 이유다. 전남도는 또 도 차원에서도 농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본부장 2급 직제 승인…실질적 2청사 기대 [내부링크]

행안부 승인받아 7월 동부권 대표 행정기관으로 개청 속도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동부지역본부 본부장을 2급 직제로 승인함에 따라 2청사로서 실질적 기능과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개청 예정인 동부지역본부는 2급 본부장이 소속 실국을 총괄, 중요 결정사항에 대해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아 현지에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동부지역본부는 전남도청이 광주에서 무안으로 이전하면서 원거리 동부권 주민의 민원 편의를 위해 2005년 출장소로 출발했다. 이후 2014년 환경부서, 2018년 산림부서가 차례로 이전한데 이어 4개 실국 체제로 확대 개편을 위해 5월 10일까지 입법예고를 했고, 도의회와 막바지 의견 조율 중이다. 전남도는 동부권으로 이동하는 직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이주지원비 등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반영하고, 6월 도의회 회기 중 조직개편안과 추경예산 통과 등 7월 개청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2급

전남도, 22일 “광양시를 수소산업·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중심지로 선도” [내부링크]

도민과의 대화…“망덕데크 정비·백운제 둘레길 조성 등 지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광양시를 철강도시뿐만 아니라 수소산업, 이차전지 등 첨단 소재산업으로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광양시청에서 열린 ‘광양시 도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광양시 도민과의 대화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박경미·임형석 전남도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정재봉 광양경찰서장, 이계준 광양교육장, 서승호 광양소방서장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남도의 관심에 힘입어 광양은 지난해 역대 최대 투자유치와 국·도비 확보를 비롯 동호안 규제 해소,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 많은 결실을 봤다”며 “미래산업인 이차전지, 수소산업 등을 통해 세계적 경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광양 발전이 전남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전남도정 수행에 광양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광양시는

광주광역시, 26일까지 ‘꿀잼도시 광주’ 만들 축제육성위원회 위원 모집 [내부링크]

광주시, 축제·관광분야 전문가 대상…26일까지 접수 광주 대표축제 육성, 유사 축제 통합·조정 역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축제육성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축제육성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축제 발굴과 육성 축제 지원사항 심의 유사축제 통합·조정·권고 대표축제 선정·평가 등 광주 축제의 질적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축제 및 관광분야 기관·단체에서 실무경력이 있거나 축제 및 관광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이다. 지원은 17일부터 26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보호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재직증명서(또는 경력증명서) 및 관련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등과 함께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시청 관광도시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6월 초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계절별 주제에 따라 축제를 그룹화하고

해남군-중국 이우시와 ‘교류협력 강화’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내부링크]

해남유기농쌀 수출 경제협력‘성과’상호방문 정례화 등 교류 확대키로 해남군이 세계 최대 도매시장을 가진 중국 이우시와의 교류협력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일행은 21~24일까지 중국 저장성 이우시를 방문해 주요 경제 현장을 돌아보고, 해남 농산물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3일에는 명현관 군수와 예팡루이 이우시장, 왕웨이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제무역, 농업, 관광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예팡루이 시장이 농어업 유통 교류 강화와 지자체 및 기업, 단체의 교류 확대, 청년들의 이우시 상업활동 지원 등을 즉석에서 제안하였고, 명현관 군수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조만간 해남방문을 제안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명군수는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 지자체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여러 여건상 상호방문을 하지 못했던 바

나주시, ‘버스 타고 나주 한바퀴’ 시티투어 4년 만에 재개 … 3개 코스 구성 [내부링크]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코스, 둘째·넷째주 일요일 ‘힐링’, ‘포토스팟’ 코스 성인 기준 4000원, 문화해설사 동반 주요 관광 명소 탐방 매주 주말 버스 타고 나주시 대표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나주시티투어가 4년 만에 재개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나주시티투어를 오는 11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시티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나주의 주요 역사문화, 생태경관 명소를 하루 동안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매주 토요일 역사문화체험 중심의 정기코스와 둘째 주 일요일 ‘힐링코스’, 넷째 주 일요일 ‘포토스팟 코스’로 테마별 여행 노선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5시 5분까지로 모든 코스가 동일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이용 편의를 위해 전체 코스 출발점을 기존 유스퀘어(광주버스터미널)에서 KTX나주역으로 변경했다. 매

광주광역시, 19일 김광진 부시장 등 대표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美 엠시티 시찰 [내부링크]

미래차 선도도시 조성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미시간대·아마존웹서비스·앤비디아 방문…협력 모색 14년만에 미래차 100만평 국가산단을 유치한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항공모빌리티 등 융복합 기술이 집적된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대표단은 미국 방문 첫 일정으로 19일 오전(현지시간) 미시간대학교 엠시티(Mcity) 자율주행 시험장을 찾아 첨단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과 관련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15년 7월 미국 자동차의 중심지 미시간주 미시간대학교에 12만9000(4만여평) 규모로 조성된 엠시티는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현실과 똑같은 조건으로 도로상황을 재현한 세계 최초 모형 주행시설이다. 이곳은 5차선 도로에 도심 건물과 비슷한 가벽, 보행자도로, 버스정류장, 교차로, 점포 등을 모두 갖추고 다양한 주행실험이 가능해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관련기업을 유치하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구글 바드’에게 인공지능 도시 물었더니…“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도시는 광주” [내부링크]

“광주시, 투자장려‧기반구축 등 AI 중심도시로 성장” “인재양성·국제협력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제안 미래차 선도도시로 성장…광주다움 통합돌봄 호평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바드’(Bard)가 대한민국 인공지능과 미래차산업 대표도시로 광주시를 꼽았다. 또 광주시의 돌봄정책도 우리나라에서 뛰어난 곳으로 평가했다. 최근 구글이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인공지능 챗봇 ‘바드’의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바드’에게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를 묻자 “광주광역시가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대표도시다”라는 답변을 내놨다. 바드는 “광주시는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는 정책을 채택하고, 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했다”며 “그 결과, 광주는 현재 인공지능(AI) 기업 100여개, 인공지능(AI) 관련 인력 1만여명이 활동하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성장했다”고 답했다. 바드는 이어 “광주에는 인공지능융합 집적단지, 인공지능융합 연구개발(R&

목포시, 31일 2023년 목포 문화예술회관 『사랑의 기억』 기획공연 개최 [내부링크]

가정의 중심 주제인 사랑과 추억의 낭만적 주제가 노출된 월드 뮤직 목포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수권 신장을 위해 ‘사랑의 기억’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가정의 달 마지막 날인 5월 31일 ‘사랑의 기억’이라는 타이틀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관람객에게 사랑의 추억을 소환하게 하는 낭만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 음악발전 및 다변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연 관람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다. 다만 지정 좌석제러 티켓을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 가능다. 티켓링크의 경우 예약 수수료 1,000원이 부과된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재)순천문화재단, 30일까지 ‘2023 창작예술지원사업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내부링크]

오는 30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2023 창작예술지원사업 시민 모니터링단’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창작예술지원사업은 예술인들의 창작환경 조성 및 지역 고유성을 담은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재단에서 진행하는 예술인 지원사업이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창작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 및 예술단체(공연예술, 문학, 시각예술)의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다. 재단은 ‘시민 모니터링단’운영으로 창작예술지원사업 선정작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등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자격은 만 20세 이상 순천시 거주자나 순천시 소재 직장 재직자, 대학교(대학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분야 전공자나 관련 분야 모니터링 활동 경험자의 경우 우대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6월 13일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 지급, 공

순천시, 순천 청년의 꿈 순천청년하세요! [내부링크]

25개팀 130명 청년 공동체 지원사업 확정 순천 청년은 예전에도 맞고, 지금도 맞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40일 만에 300만 명 관람객을 돌파한 가운데, 청년 공동체 25개팀 130명이 청년 특유의 힘과 역량으로 일류순천을 선도하고 있다. 청년을 중심으로 한 시민단체의 반대 운동으로 과거 1997년 동천 골재채취 위기에 직면한 순천만 습지 보호를 이루어 냈던 것처럼 이번에는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흥행과 일류순천을 위해 앞장서서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청년 공동체 지원사업은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총 25개 팀이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순천 청년들이 개인은 물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정원박람회 등과 관련한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도약하고 있다. 청년 커뮤니티 및 도전 지원사업은 정원박람회를 홍보하는 ‘정원 로그온(log-on)’ 홍보단 운영사업으로 아이와

완도군 약산 동백숲, 피톤치드 발산량 내륙지역보다 3배 높아 [내부링크]

“8월 가장 높게 나타나... 산림치유하러 완도로 오세요.” ‘완도 약산 동백숲’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산림이 복합된 약산 해안 치유의 숲에 위치해 있으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피톤치드 발산량이 높은 곳이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조사(2019년도)한 전남도 내 주산림 공기질을 보면 ‘완도 약산 동백숲’의 피톤치드 발산량이 내륙지역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톤치드(phytoncide)’란 공기를 맑게 하고 살균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인체의 NK 세포 활동을 촉진하여 스트레스를 낮추고 면역 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절별로는 여름인 8월에 피톤치드 발산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항암, 항산화, 면역 강화, 살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파피넨과 항균, 항산화, 심신 안정에 유익하다는 베타피넨은 내륙지역보다 2~3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피톤치드 발산량이 높은 이유는 동백, 참가시, 구실잣밤, 붉가시 나무 등의 난대수종을 넉넉히 품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2026년 5월까지 식품시험검사기관 재지정 [내부링크]

2026년 5월까지 3년간 식품검사기관 업무 수행 김산업전문기관에 이어 국가공인시험기관 지정 연구기술력 인정 큰 의미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됐다. 이로써 2026년 5월까지 3년간 식품검사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식품시험검사기관이란 「식품 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수행기관을 지정해 제조, 가공되는 식품 등이 기준 및 규격에 맞는지 시험 검사를 하는 곳이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7월 식품시험 검사 기준이 대폭 강화되어 더욱 까다로운 시설기준과 연구자의 숙련도 등을 종합해 평가하고 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엄격해진 기준에도 국가 공인 시험기관으로부터 적합판정을 받은 것은 대외적인 신인도를 높였다는데에 큰 의미를 두게 될 수 있게 됐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식품시험검사기관으로 처음 지정됐다. 현재까지 식품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서 815

고흥군, 누리호 3차 발사 성공기원 드론쇼 공연! 우주인 손 흔들어 [내부링크]

500대 드론 활용 누리호 발사 연출효과 관람객 박수와 탄성 쏟아져 녹동항 드론쇼 전국적 관심과 이목 집중... 고흥 이미지 UP! 지난 20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응원하기 위한 500대 드론을 활용한 ‘녹동항 드론쇼 공연’이 전국적인 관심과 이목을 끌고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토요일 저녁 8시 녹동 바다정원에서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 공연에 이어 드론 500대가 펼치는 누리호 발사 연출과 애니메이션 효과를 곁들인 입체감 있는 우주항공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박수와 탄성이 쏟아졌다. 이날 드론쇼 공연은 오는 5월 24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기원을 위해 “우주산업의 중심 고흥, 누리호 발사, 인공위성&지구, 인사하는 우주인” 등의 콘텐츠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특히, 관람객들 다수가 “인사하는 우주인” 공연 연출 콘텐츠를 보고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기원에 대한 감사 인사로 우주인이 손을 흔들어 준 것 같다

광양시립국악단, 5월 25일 제24회 정기연주회 ‘희양별곡’ 개최 [내부링크]

무형문화재 이생강 선생, 이용덕 무용단 등 다채로운 국악 향연 광양시립국악단(지휘자 강종화)은 오는 25일(목)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희양별곡’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국악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왕실의 번영을 기원하는 태평무, 대금산조, 가야금 병창 등 총 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금연주가인 무형문화재 이생강 선생, 태평무 이용덕 무용단, 사물놀이 사물광대 등 외부 게스트를 초청한 무대도 준비해 더욱 풍성한 정기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국악단(061-797-3128) 또는 문화예술과(061-797-2715)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시립국악단에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이 관람해 주시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5월 29일까지 수억만 송이 장미들의 향연 [내부링크]

섬진강기차마을 오후 8시까지 입장권 매표 가능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일이었던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86,515명의 관광객이 섬진강기차마을을 다녀갔다. 지난 2022년 축제와 비교하면 13,164명이 더 찾은 것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뗀 셈이다.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요소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매표시스템이 원활해졌다. 지난 18일 기차마을 플랫폼이 개장돼 관광객이 많이 몰리더라도 매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고 원활하게 입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미공원을 확장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장미꽃을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는 중앙무대로 일원화돼 관람객들의 집중도도 높아졌다. 푸드트럭, 농특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도 늘었고,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위해 곳곳에 쉼터를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29일까지 곡성 섬진강

해남군, 5월부터 ‘달마고도·코리아둘레길 워킹데이’ 걷기행사 운영 [내부링크]

테마별 주말 걷기행사, 걷기 후기 SNS 이벤트 등 진행 해남군은 남도 대표 걷기여행길인 달마고도와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 서해랑길)을 걸어보는 ‘해남 달마고도·코리아둘레길 워킹데이’ 걷기행사를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한다다. “산과 바다를 걷는 땅끝 낭만 걷기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트레킹가이드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마냥걷기’, ‘새벽걷기’, ‘일몰걷기’, ‘걷기탐방’ 등 매번 다른 코스와 테마로 진행되어 해남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단순한 걷기 뿐아니라 줍깅(줍다+조깅)을 통한 환경보호도 함께 실천할 예정으로,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차수별 선착순 40명씩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해남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haenam.go.kr) 또는 전화(061-530-5159~516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해남 걷기여행 후기 SNS 이벤트

광주광역시, 청년 150명 THE(더)드림플러스 통장 5기 지원 [내부링크]

청년13(일+삶)통장사업 만기졸업자 대상 150명 선정 월 10만원씩 6개월 저축…만기 때 26% 상당 이자 지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년13(일+삶)통장 만기졸업자 후속 지원사업인 ‘THE(더)드림플러스 통장사업’ 5기 참여자 150명을 선정했다. ‘THE(더)드림플러스 통장’은 청년13(일+삶)통장 만기졸업자가 저축습관을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사업이다. 청년이 월 10만원씩 6개월간 적립하면 광주와이신협, 보해양조 등 지역기업이 26% 상당의 만기축하 이자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9년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약 690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이번 5기 대상은 2022년 청년13(일+삶)통장(7기) 만기졸업자다. 5기로 선정된 청년 150명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통장을 개설한 후 6개월간 저축하면 11월 중 만기축하이자를 지급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

광주광역시, 6월 9일 ‘2023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 개최 [내부링크]

‘2023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 6월 9∼11일 첫 개최 1250명 국내외 참가자 신청…해외 유명댄서 심사위원 ‘프린지 페스티벌’ 협업 통해 ‘댄스 축제’ 공동 브랜딩 ‘2023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가 6월 9~11일 사흘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광주지역을 연고로 활동하는 댄스팀 빛고을댄서스가 2014년부터 해마다 광주서 개최하던 전국 규모의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배틀라인업’을 올해부터 광주시와 손잡고 축제로 확장해 치른다. 빛고을댄서스는 지난 2013년 광주에서 창단된 자생 댄스팀으로 여러 장르의 댄서들이 소속돼 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오천은 힙합을 주 장르로 국내외대회에서 개인 우승만 50회가 넘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엠비셔스크루에서 리더를 맡을 정도로 잘 알려진 댄서이다. 이번 ‘배틀라인업8’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에서

광주광역시, 민간 소규모사업장 250곳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사업 실시 [내부링크]

5인 이상 100인 미만 사업장 250곳 20만원씩 지원 6월까지 수행기관 선정…사업장 발굴·컨설팅 진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인 이상 1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돕기 위해 ‘산업안전취약사업장 위험성 평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사업은 안전관리전문기관 등을 통해 사업장별 핵심 위험공정에 대한 위험성평가 자문을 통해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개선할 수 있도록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6월 ‘민간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사업’ 보조 사업자(수행기관)를 선정하고, 7월부터는 250개 사업장(1개당 20만원 지원)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본격 시행한다. 수행기관 접수는 26일부터 3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치평동), 2층 안전정책관실)으로 하면 된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제조업체 등 대상 사업장을 직접 발굴해 위험성 컨설팅을 실시한다. 광주시도 컨설팅을

광양시, 3일간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 성료 [내부링크]

백운산자연휴양림에 전국의 캠핑객 몰려, 2박 3일간 150여 팀 500여 명 참가 광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캠핑애호가 15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요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교실에서는 야외에서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메뉴(오돌뼈구이와 주먹밥)를 소개했고, 지역 예술인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숲속 버스킹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별빛이 흐르는 숲속의 낭만과 즐거운 밤을 선사했다. 20일 개막식에서는 광양시장을 비롯한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이 300인분 섬진강 재첩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축제 참여자들과 직접 만든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정을 나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백운산자락에서 가장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5월 29일까지 수억만 송이 장미들의 향연 [내부링크]

섬진강기차마을 오후 8시까지 입장권 매표 가능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일이었던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86,515명의 관광객이 섬진강기차마을을 다녀갔다. 지난 2022년 축제와 비교하면 13,164명이 더 찾은 것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뗀 셈이다.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요소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매표시스템이 원활해졌다. 지난 18일 기차마을 플랫폼이 개장돼 관광객이 많이 몰리더라도 매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고 원활하게 입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미공원을 확장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장미꽃을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는 중앙무대로 일원화돼 관람객들의 집중도도 높아졌다. 푸드트럭, 농특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도 늘었고,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위해 곳곳에 쉼터를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29일까지 곡성 섬진강

전남도, 숲속 캠핑문화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내부링크]

백운산자연휴양림서 ‘캠핑 축제’, 캠핑요리 강의·버스킹 등 풍성 전라남도는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속 캠핑문화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 숲속 캠핑 축제’를 지난 21일까지 3일간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주요 여행 유행으로 자리잡은 캠핑 관광객 유치를 통해 전국 캠핑 동호회 150여 팀이 참여했다. 올 들어 처음 진행된 숲속 캠핑 축제는 ‘5월의 백운산 별빛여행’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캠핑 요리 강의, 숲속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지역 명소 관광을 통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고향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참여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에서 장보기 이벤트인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또 지역관광과 연계한 대표 투어 등 특별행사도 펼쳐졌다. 어린이 참여자를 위한 어린이 숲 힐링존, 숲속 보물찾

곡성군, 18일 섬진강 기차마을 ‘기차 플랫폼’ 준공식 개최 [내부링크]

섬진강 기차마을 랜드마크로 조성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8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기차 플랫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차플랫폼은 문체부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으로 2개동 613 규모로 조성됐다. 기차 플랫폼을 통해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한 원스톱 투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촉진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곡성읍권과 떨어진 기차마을에 대한 지역 활성화에 대한 역할론이 대두된 바 있다. 이번에 조성된 기차 플랫폼을 통해 기차마을, 곡성읍 시가지, 충의공원 일대가 하나의 관광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스치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플랫폼은 기차철교 형상을 모티브로 삼았다. 1층은 매표소, 대합실 2층은 시계탑, 전망대를 설치해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항시 이용하고 조망 가능한 휴게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기차 플랫폼 앞은 대형 격자무늬의 이색적인 대

광주광역시,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ACC·동명동으로 확장 [내부링크]

전문가 자문단 구성 첫 전체회의…대표 문화예술 관광지 구축 스테이 체험·컬러 여행 마케팅 등 5대 추진방향 제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양림권역을 근대역사와 문화예술 남도관광 1번지로 구축하기 위해 전문가그룹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전문가그룹 자문단은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기간 양림권역에 산재된 관광자원을 문화예술 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스토리텔링하는 관광 사업에 대해 자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신활력 관광지로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3월 착수한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용역은 10월까지 양림권역을 미래지향적인 신활력 관광벨트로 구축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지금까지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타지역 사례와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ON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광주광역시, ‘무등산 옛 사진 공모전’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정상부 또는 정상 배경 사진…6월 23일까지 접수 17점 선정 시상·전시…정상 복원 자료 확보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무등산 정상부 복원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무등산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군 부대 주둔 이전 정상부 모습의 사진 또는 무등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 역사적 가치를 담은 사진이다. 컬러 또는 흑백 인화된 원본사진을 1인당 5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동의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방문 또는 우편(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심사를 통해 17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2명, 각 200만원), 장려상(4명, 각 100만원), 입선(10명, 각 40만원)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9~10월 중 광주와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무등산 옛

광주광역시, 22일부터 ‘민간 예술여행 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민간예술여행플랫폼 사업 22∼24일 공모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예술여행 거점 민간영역 확대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민간 예술여행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2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공영역에 집중된 예술여행 거점을 민간영역으로 확장하고, 특색있는 예술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시설에 관광 편의 서비스 기능을 접목해 예술관광을 대중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갤러리, 복합문화공간 등 민간예술공간을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민간사업자다. 지원조건은 리모델링을 통한 민간예술여행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3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 선정된 시설에는 여행자 편의서비스 또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공간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2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단, 시설 개선 후 지원금액의 10%는 자부담해야 하며, 관광객 대상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광주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고, 사업계획과 공간적합성, 운

전남도,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시동 [내부링크]

나주서 산·학·연·관 전략회의…한전 등 기관별 전략·대응방안 논의 전라남도가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공모사업 대응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일진전기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산·학·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에선 정부의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방안 발표 내용을 분석하고, 미국·일본·유럽과의 전략적 협력, 에너지 거대 신생 기업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 지역 혁신거점과 연계·활용 방안 등 특구 유치를 위한 기관별 전략과 대응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자유롭고 창의적 도전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제품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국제적 기준이 적용되는 구역이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이자 중소벤처기업부 핵심사업으로, 지난 8일 ‘제233차 대외경제 장관

전남도, 19일 서남권 산업단지·관광 투자유치 확대 모색 [내부링크]

도-시군 투자유치 협력회의서 활성화 전략 논의 전라남도는 19일 도청에서 서남권 산업단지와 관광 투자유치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도-시군 투자유치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를 중심으로 한 무안, 신안, 함평, 완도 등 전남 서남권 9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산업용지 기업 수요 및 투자유치 가능 부지 현황, 관광 분야 투자유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군별로 목포시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 해남군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개발 영암군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 무안군 항공특화산단 조성 함평군 빛그린국가산단 기업유치 영광군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 완도군 신지해양레저리조트 조성 진도군 군내 일반산단 조성 신안군 압해 농공단지 조성 등을 발표·공유했다. 전남 서남권은 섬과 바다, 갯벌 등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훌륭하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지닌 곳이다. 하나카드 자료 분석 결과 2022년 한해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전남도, 31일까지 빵지순례 사회관계망 인증 이벤트 참여하세요 [내부링크]

31일까지 응모…사랑애 서포터즈 가입·빵집 방문자 추첨 전라남도는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남도여행길잡이와 연계한 전남 빵지순례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 빵지순례는 지역 농수특산물을 원료로 만든 매력 만점의 지역특화 빵과 관광을 연계해 농산물 소비처를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전남 빵지순례 사회관계망 인증 이벤트 참여는 전남도 내 68개 지역특화빵집 중 2개소 이상 방문해 본인 사회관계망 계정에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올린 뒤 응모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다음 달 6일 75명을 추첨해 남도여행길잡이 사회관계망을 통해 발표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에 가입하거나 지역특화빵집을 많이 방문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전남 빵지순례 사회관계망 인증 이벤트는 남도여행길잡이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지역

여수시, 21일 여수항 1만900톤급 국제 크루즈선 ‘르솔레알’호 입항 [내부링크]

21일 오전 6시, 400여명 여수 등 주요관광지 둘러봐…크루즈 관광 활성화 기대 여수항에 올해 두 번째 국제 크루즈선 ‘르솔레알’호가 21일 오전 6시에 입항했다. 시에 따르면 ‘르솔레알’호는 1만900톤급 럭셔리 크루즈로 유럽권 승객 등 400여 명을 태웠다.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오카야마, 쓰시마 등을 거쳐 여수항에 입항 후 일본 후쿠오카로 향한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해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 여수를 알리기 위해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섰다. 우선 개별 관광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 2대를 운영, 스카이타워·아쿠아플라넷·오동도·여수수산시장·이순신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셔틀버스를 포함해 오동도, 이순신광장, 크루즈 터미널 내 임시 관광안내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외국 관광객에 여수시 주요 관광자원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라남도관광재단 등 관련 기관들과 협의해 원활한 입국심사를 위한 통역 도우미

나주시, SNS청년기자단 모집 … 블로그‧인스타그램 2개 분야 [내부링크]

24일까지 이메일 접수, 청년정책 및 행사, 활동, 공간 등 SNS홍보 나주시가 지역 청년정책과 이슈, 활동을 발로 뛰며 홍보할 청년 기자를 찾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4일까지 만18세~39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SNS 청년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기자단 2개 분야로 총 5명을 모집한다. 나주시 관내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 등을 다니면서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 개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시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SNS청년기자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나주시청년센터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를 비롯해 청년정책, 창업, 공동체 활동 등을 기사, 콘텐츠 로 제작해 SNS로 홍보한다. 시는 콘텐츠 홍보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콘텐츠 제작 지원비를 지원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청년기자단은 우리 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용차, K9 대형세단 4년 임차비만 8천 6백만 원 상당... 예산 낭비 논란(제1보) [내부링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시 규정, 전용차 교체 연한 최소 7년 또는 12만 주행... 4년마다 렌터카로 피해... 꼼수 행정 전형 -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 전기차 G80구입으로 정부 정책 솔선... 광주시와는 대조적 - 지역민, “경상남도 등과 같이 친환경 전기차 사서 타고 다니면 연료도 절약하고 기후 온난화도 방지될 것인데 전임 시장 타는 차량은 싫고 새 차로 폼 잡고 싶어.. 저급한 의식 불쌍하다."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전용차를 전기차 등 정부의 친환경 차량 우선구매 정책에 반하는 가솔린 차량인 대형 세단 기아 K9 3.8 (차량 가격 8천4백7십만 원)을 임기 4년간 무려 8천6백만 원(월 180만 원) 상당의 임차비를 주면서 전용차 교체 규정을 피해가는 등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가 전기차 G80을 구입, 정부 정책에 따르고 있는

담양군, 27일 해동문화예술촌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개최 [내부링크]

27일 토요일 오후 4시, 문화예술공방 바람 꽃 연극 ‘기억해주세요’ 26일 오후 6시 30분 소쇄원에서 ‘소쇄한 클래식’ 공연 해동문화예술촌에서 개최하는 ‘앙코르 해동’의 세 번째 공연 ‘기억해주세요’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담은 작품으로 과거 아픔의 역사가 지워지지도 않은 채 대를 이어 현재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광주 청년 연극인들이 모여 만들어진 전문 문화예술창작 극단 ‘바람 꽃’이 연기한다. 또한 담양 소쇄원에서는 대나무 숲과 한국 전통 정원, 그리고 전문공연예술인들이 만나 전통문화 유산을 활용한 공연 프로그램 ‘소쇄한 클래식’이 개최된다. 담양 빛담 청산 국악원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며, 대금 명인 문성채의 대금연주 외에도 고혜수(가야금 병창), 박애화(판소리)가 함께 무대를 준비한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다양한 장소에서 열려 많은

여수시, ‘여수시민의 상’, ‘자랑스런 여수인’ 8월 4일까지 추천 접수 [내부링크]

여수시민의 상…지역개발, 산업경제, 문예홍보, 사회복지 등 7개 부문 자랑스런 여수인…출향인사로 여수의 명예를 빛낸 공적이 인정되는 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8월 4일까지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여수시민의 상’은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복지 증진에 현저히 공헌한 사람 또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시민의 명예를 국내에 널리 선양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추천 부문은 지역개발, 산업경제, 교육문화, 문예홍보, 사회복지, 체육진흥, 향토방위 등 7개 부문이다. 후보자는 시장, 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대학장 및 각급 학교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주민 50인 이상의 연서가 있는 경우 읍면동장도 추천 가능하다. ‘자랑스런 여수인’은 관계, 법조계, 재계, 학계, 군인, 체육인, 문화‧예술인, 기타 사회적으로 명성이 뚜렷한 자 중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등 여수의 명예를 빛낸 출향인사에

여수시-남해군 해저터널 조기착공 염원 친선교류 행사 가져 [내부링크]

19일 남해군 스포츠파크 야외조각공원서…양 도시의 번영과 해저터널 조기착공 염원 담아 여수시-남해군 해저터널 조기착공 및 성공염원 친선교류 행사가 19일 오전 남해군 스포츠파크 야외조각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남해군 해저터널 조기착공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2년 여수시와 남해군이 동반성장을 위한 자매결연 후 반년만의 재회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 여수·남해해저터널추진위 관계자, 양 기관의 사회단체대표들과 간부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친선화합 퍼포먼스’, ‘해저터널 유공자(여수 안규철, 남해 이철세) 감사패 수여’ 등 1부 교류행사(10:30~13:10)와 ‘해저터널 예정지 시찰’ 등 2부 현장탐방(13:10~15:00)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수에서도 일레븐브릿지를 섬박람회 개최에 맞춰 개통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한 건의 등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여기에 해저터널이

해남군, 포레스트수목원(4est)수목원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지정 [내부링크]

국내 최대 규모 수국 등 식물자원 보존, 증식 역할 수행 해남 포레스트(4est)수목원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은 국내외 산림생명자원의 보전과 관리, 이용을 위해 조사‧수집‧증식 등에 관한 업무를 하게 된다. 국․공․사립수목원 중 식물의 보존현황, 전문인력 수준, 표본 보유현황 등을 평가해 지정하며, 포레스트수목원은 대표종인 수국을 포함해 보유하고 있는 식물자원이 100점 이상으로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식물자원을 보존하고 증식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남군 현산면 봉동마을에 위치한 4est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씨 부부가 5년여에 걸쳐 조성한 곳으로, 6만여평 숲을 따라 1,4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2019년 해남 최초 민간 사립수목원으로 등록됐으며, 인문학과 수목원의 만남을 주제로 동서양의 철학적 이상향이 담긴 소정원들이 다채롭게 조성되어 있다. 특히 8,000여 그루를

해남군, 5월 26일까지 문화예술의 꽃을 같이 피울 분을 찾습니다 [내부링크]

5월 26일까지 지역문화 활력촉진 사업 추진 총괄기획자 등 공모 해남군이 지역문화활력촉진 사업 추진을 위한 총괄 기획자와 프로젝트 매니저를 모집한다. 해남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43개 마을을 대상으로‘해남, 마을에 文花를 피우다’를 성황리에 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해남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고유의 문화예술자원을 육성하는 주민주도 문화예술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호평받았다. 43개 마을, 1천여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참여했고, 64명의 마을문화 기획자를 양성해 기획자들과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 고유의 문화프로그램을 창출했다. 수개월간의 성과를 모아 14개 읍면과 군에서 花 페스타를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지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군은 올해도 사업추진단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사업 운영의 전반을 기획하는 총괄기획자 1명, 사업을 추진할 프로젝트 매니저 2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광양시,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광양으로 구경오세요 [내부링크]

광양읍터미널 옆 전남도립미술관.. 고품격 전시, 이색 콘텐츠에 입장료는 ‘무료’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등 다채로운 전시 곳곳 풍성 광양시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5.3.~5.28.)을 맞아 문화예술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으로 구경 올 것을 제안했다. 광양에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등 고품격 전시와 이색 콘텐츠가 풍성한 미술관과 복합문화공간이 가득하다. 광양읍터미널 옆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시의 정원’, ‘리처드 케네디:에이시-듀시’,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등 시공과 장르를 허물며 공감을 던지는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시의 정원’은 안유리, 임흥순, 이매리, 리밍웨이 등 4명의 현대미술작가가 문학에서 받은 영감과 협업을 통해 인식한 세계를 영상, 설치 등으로 구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리처드 케네디’전은 흑과 백, 남과 여 등 이분법적인 가치 체계를 흔들고 망친 그림마저 새롭게 직조해 재탄생 시키는 과감한 예술 실천으

광양시, 6월 30일까지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 디지털 기기 도입비 사업체별 최대 200만원 지원 광양시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으로 소비·유통 패턴의 비대면 온라인화에 응하고자 ‘2023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업체별 디지털 기기(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보드 서빙 로봇 키오스크 등) 도입비를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사업자이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구비서류를 갖춰 광양시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메일 및 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명원(국세청 홈텍스, 무인민원발급기) 또는 사업자등록증 1부, 개인신용정보 등 수집 이용에 관한 동의서 1부, 매출액 증빙서류 1부 등이다. 지원 규모는 110개소이나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지역경제과

노관규 시장님, 일류 순천은 ‘말로만’ 하는 것인가요?.. 1호 전용차 위법 사용 등 ‘꼼수 행정’ 지나치십니다 (기자수첩) [내부링크]

전기나 수소 차량 사용 정부 친환경 차량 우선 구매 정책에도 역행 - 4년 8개월 동안 7만 5천 킬로미터 주행, 규정상 교체 사유 7년에, 12만 킬로미터 교체 사유 충족하지 못해 - 핸들 떨림 현상 등 안전상 문제가 있는 ‘시장 전용차’ 바꿔 드리고, 그 시장 전용차 ‘의전용 차량’으로 활용.. 문제가 없다는 시 관계자들의 해명 - 시장의 안위와 안전은 중요하고, 타인의 생명은 뒷전이라는 생명경시 풍조가 일류 순천이 지향하는 노관규 시정 철학인지 민선 8기 일류 순천을 지향하는 검사 출신 노관규 순천시장의 ‘1호 시장 전용차’가 구설에 올랐다. 차량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아 규정상 바꿀 수 없는 ‘시장 전용 1호 차’를, 노후화된 ‘의전용 차량’을 새로 교체한 후 ‘시장 전용차’로 바꿔 타는 ‘꼼수’를 부렸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전임 시장이 4년간 타고 취임 후 올 2월까지 사용했던 ‘시장 전용차’는 ‘의전용 차량’으로 활용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는 투였다. ‘아전인수’와 ‘후안무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용차, K9 대형세단 4년 임차비만 8천 6백만 원 상당... 예산 낭비 논란(제1보) [내부링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시 규정, 전용차 교체 연한 최소 7년 또는 12만 주행... 4년마다 렌터카로 피해... 꼼수 행정 전형 -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 전기차 G80구입으로 정부 정책 솔선... 광주시와는 대조적 - 지역민, “경상남도 등과 같이 친환경 전기차 사서 타고 다니면 연료도 절약하고 기후 온난화도 방지될 것인데 전임 시장 타는 차량은 싫고 새 차로 폼 잡고 싶어.. 저급한 의식 불쌍하다."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전용차를 전기차 등 정부의 친환경 차량 우선구매 정책에 반하는 가솔린 차량인 대형 세단 기아 K9 3.8 (차량 가격 8천4백7십만 원)을 임기 4년간 무려 8천6백만 원(월 180만 원) 상당의 임차비를 주면서 전용차 교체 규정을 피해가는 등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가 전기차 G80을 구입, 정부 정책에 따르고 있는

화순군, 개인 및 민간사업자 2023년 하천점용료 25% 감면 실시 [내부링크]

하천점용료 94건(150만 7천 원) 경감... 민생경제 활력 제고 기대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하천점용료’를 25% 감면하여 부과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하천점용료’는 하천구역에 있는 토지에 점용허가를 받아 이용하는 개인 또는 경작자, 소상공인 등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이용 대가를 징수하는 것이다. 화순군은 지난해 전체 하천점용료 중 121만 3천 원을 감면하여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다. 올해 또한 하천점용료 94건 감면, 실시로 인해 150만 7천 원의 경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 25% 감면된 하천점용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하천점용료 부과 대상 및 기준(하천법 제33조) (부과대상) 하천점용허가를 받은 자(단, 하천 내 사유인 토지의 경우 제외) (부과권자) 지자체(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 (수혜대상)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기념 5월18일 오후 5시18분 ‘민주의 종’ 타종 [내부링크]

민주화 운동가‧이태원참사 유족‧유학생 등 16명 33회 타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민주의 종 타종식’을 5월18일 오후 5시18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민주의 종 타종식’은 낮 12시 개최했으나, 5‧18정신의 의미를 한층 되새기기 위해 올해는 오후 5시18분에 실시했다. 타종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장우삼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여했다. 오월광주와 5‧18정신 연대 강화를 위해 홍순백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상임부회장, 이기봉 5·18기념재단 사무처장,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 최철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 상임위원장 등 5‧18민주화운동 관련 인사와 진현경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상임이사, 강성구 6‧10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이사장 등 전국 민주화운동 관련자 등이 타종에 나섰다. 고(故) 안병하 치안감 자녀 안호재씨, 고(故) 김사복 택시기사

전남도, 국내 최초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시동 [내부링크]

나주서 산·학·연·관 전략회의…한전 등 기관별 전략·대응방안 논의 전라남도가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공모사업 대응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일진전기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산·학·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에선 정부의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방안 발표 내용을 분석하고, 미국·일본·유럽과의 전략적 협력, 에너지 거대 신생 기업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 지역 혁신거점과 연계·활용 방안 등 특구 유치를 위한 기관별 전략과 대응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자유롭고 창의적 도전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제품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국제적 기준이 적용되는 구역이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이자 중소벤처기업부 핵심사업으로, 지난 8일 ‘제233차 대외경제 장관

광주광역시, 20일부터 폭염 ‘관심’ 단계 발령 [내부링크]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 운영…종합 상황관리체계 가동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취약분야 예찰·폭염피해 지원방안 논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부터 폭염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9월30일까지 ‘2023년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올 여름철 인명·재산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른 무더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종합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 앞서 클린로드, 쿨링포그,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일제 정비했다. 19일에는 지역 현황을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취약분야 예찰, 폭염피해 예방 홍보, 피해발생 때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김동노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봉사·헌신하기 위해 모였다”며 “혹시 모를 재난이 발생할 경우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전남경찰청, 광주민주화운동 기념 맞아 5월 순직경찰관 추도식 거행 [내부링크]

전라남도경찰청(청장 이충호)은 제43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 18.(목) 전남경찰청 ‘안병하 공원’에서 故 안병하 치안감 등 순직경찰관들의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을 진행하였다. 전남경찰청에서는 ′19년부터 유족과 함께 순직경찰관의 희생을 애도하는 추도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번째 추도식이다. 이날 추도식에서 故 안병하 치안감과 故 이준규 총경, 함평서 소속 故 정충길 경사, 故 이세홍 경장, 故 박기웅 경장, 故 강정욱 경장 등 4명의 순직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애도를 표하고, 그들의 시민보호와 인권수호의 의지를 계승해 나가자고 하였다. 故 안병하 치안감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경찰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신군부의 강경진압을 거부하고, 광주시내 경찰무기를 소산하여 시민의 생명과 경찰의 명예를 수호한 인권경찰의 표상이고, 故 이준규 경무관은 당시 목포서장으로 재임중, 시위대에 대한 상부의 강경 진압 지시를 거부하고 실탄 발포 금지 및 무기소

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드디어 첫 삽! [내부링크]

도시민 인구 유입 터닝포인트 기대, 8월 준공 목표로 6채 공사 착공 강진군이 도시민 인구 유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빈집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 시작했다. 강진군은 현재 빈집 6채(강진읍 1채, 작천면 3채, 병영면 2채)에 대해 올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빈집 리모델링은 창호 및 도배·장판부터 방수·단열 작업, 배수 시설 개선까지 등 포괄적인 주택 개·보수 공사로 진행된다. 특히 주택 내·외부 기능 개선은 물론 작은 정원과 텃밭도 조성해 오직 시골집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도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빈집을 강진군에 임대하면 5년 임대 시 5,000만 원, 7년 임대 시 7,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또 빈집을 리모델링해 전입하면 최대 3,000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매매 의사가 있는 빈집을 군에서 매입해 철거 후 모듈러 주택을 신축하는 시범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강진군은 군동면을 비

목포시, 19일 근현대 나전칠기 등 활용 문화 공간 조성…관광활성화 기대 [내부링크]

목포시민의 재산으로 시 직접 운영 법률에 의해 기증품 감정평가·공유재산심의회 등 행정 절차 진행 예정 목포시가 손혜원 전 국회의원측으로부터 기증받는 나전칠기 공예품과 부동산 활용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19일 밝혔다. 또, 기증받는 공예품과 부동산에 대해 원활하게 권리를 승계받고, 목포시가 직접 운영해 시민의 재산으로 성실히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목포시는 지난 17일 나전칠기 공예품 및 부동산 기증식을 통해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이사장 정건해), 크로스포인트인터 네셔널(고문 손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관련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다. 목포시와 문화재단 등은 협약에 따라 나전칠기 공예품 및 부동산 기증을 통해 한국전통공예를 계승하고,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어 기증하는 공예품과 부동산에 대한 원활한 권리 이양, 나전칠기 공예품 활용을 위한 전문지식도 협력하기로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귀중한 소장품과 부동산을 목포시

목포시, 19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 개최 [내부링크]

5월 19일부터 사전설명회 시작…권역별 7회 주민설명회 개최 노선개편안, 승강장 조정·운행환경개선 등 설명, 시민 의견 수렴 실시 7월 1일 이후 버스 정상 운행하기로 버스업체와 협의…세부 사항 조율 중 목포시가 오는 19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관련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최적의 노선개편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설명회는 효율적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참여 유도 및 홍보를 위해 23개 동 주민자치위원 대상 사전 설명회와 일과 중 참석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야간 설명회도 추가 실시한다. 설명회는 19일 15:00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설명회, 22일 16:00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23일 10:30 목포시 종합사회복지관, 14:00 목포활어회플라자 24일 10:30 부흥동행정복지센터, 14:00 에메랄드웨딩홀에서 개최되며, 야간설명회는 24일 19:00 에메랄드웨딩홀에서 열

순천시, 5월 22일부터 8개 분야 2학기 모두愛학교 수강생 모집 [내부링크]

오는 22일부터 8개 분야 102개 강좌 수강생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학기 모두愛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2학기 모두愛학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로 선정된 전문자격증 일자리창업 외국어 디지털 생활기능 건강관리 인문교양 문화예술의 8개 분야 102개 강좌로 6월 12일 개강해 9월 9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평생교육으로 민간자격증 과정인 평생e-on학습과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인 스마트 e-런학습 수강도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순천시평생교육포털 누리집(www.schc.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061-749-6670)에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신은숙 평생교육과장은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상에서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온마을 배움터가 도심 전역으로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

순천시, 6월 30일까지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 위한 디지털 기기 비용 지원 접수 [내부링크]

디지털 기기 도입 비용 최대 200만원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무인판매기 등 소상공인이 고가의 디지털 기기를 구입하는 비용의 일부와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에게는 기기 임대료를 지원한다. 업체별 디지털 기기 도입 공급가액의 80% 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부가세·관세 및 지원한도 초과분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60여 개 업체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 완료 순으로 선착순 마감되니, 해당 공고문을 확인하고 필요한 신청 서류를 빠짐없이 준비하여 제출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순천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 방문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에 문의(061-752-859

전남도, ‘전남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하늘길 연다 [내부링크]

남도, 남해안권 관광벨트·긴급수송 등 항로 개설 연구용역 추진 전라남도는 도심항공교통(UAM) 조기 상용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긴급 수송 분야 등과 연계한 ‘전남형 도심항공교통(UAM) 항로 개설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도심항공교통 항로 개설 연구’ 용역은 2024년 4월까지 1년간 이뤄진다. 대한항공과 PNU드론, 대우건설 등이 참여해 여수·고흥·신안 일원을 대상 지역으로 도심항공교통 항로 개설, 수직 이착륙 비행장(버티포트) 최적지 분석, 중대형 드론을 활용한 회랑의 적합도 실증을 추진한다. 대한항공과 PNU드론은 장애물 분석을 통해 예비항로를 설계하고, 통신전파 및 기상 환경을 분석·적용해 최적의 항로를 선정한다. 대우건설은 기체 진·출입로 구조 설계 후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지반, 기상, 전파 환경을 분석, 수직 이착륙 비행장 최적지를 분석한다. 전남도는 이번 과제를 통해 도심항공교통 산업 본격 도입을 위한 선행단계의 신뢰도와 안정성

무안군, 6월 10일 무안황토와 갯벌을 그릴 ‘전국 그릴갯 사생대회’ 개최 [내부링크]

무안군과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경연프로그램 하나로 6월 10일(토)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전국 그릴갯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무안황토와 갯벌을 주제로 무안이 지닌 소중한 자연적 가치를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의 시각으로 어떻게 표현해 낼 것인가라는 궁금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격려하고 각자가 지닌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는 나이를 기준으로 유·초·중·고등부 4개 분야로 나누어 신청할 수 있으며 출품할 수 있는 미술 분야는 수채화, 풍경화, 소묘 등 특별한 제한 없이 모두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1명을 비롯해 각 분야별 총 73명을 선정하고 시상금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서는 팩스, 이메일 통한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이 자랑하는 드넓은 황토와 무안갯벌을 조망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

진도군, 5월 21일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공개행사 개최 [내부링크]

운림산방 광장에서 강강술래 시연과 관람객 어울마당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공개행사가 오는 5월 21일(일) 11시 30분에 운림산방 광장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는 전남 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녀자만의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특히 8월 추석날 밤에 대대적으로 마을 부녀자들이 노래와 춤으로 원형을 이루면서 뛰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놀이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강강술래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들이 매년 1회씩 강강술래 전체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강강술래 공개행사를 개최한다”며 “보존회원들의 강강술래 시연에 이어 관람객들과 함께 어울마당이 펼쳐지게 된다”고 밝혔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광양시, 5월 17일부터 ‘Delicious 광양!’ 외국인 한식 요리법 체험행사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거주 외국인 참가자 24명 모집 광양시는 오는 6월 11일에 개최되는 『'Delicious 광양!' 외국인 대상 한식 요리법 체험행사』에 참가할 희망자 24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식 요리법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내 거주 외국인의 한국 생활 조기 적응에 도움을 주고 포용적인 도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식 전문강사의 강의와 시연 진행을 통해 소불고기 전골, 삼색전과 같은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원활한 강의 진행과 외국인 참가자와의 소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그룹별로 통역을 배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거주 외국인이며,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 서류를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광양시 철강항만과 국제협력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규봉

광양시, 푸른 5월 백운산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 [내부링크]

숲치유, 목재문화체험, 별빛캠핑, 독서삼매경 즐기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웰니스 호남정맥 완성하는 8개 등반코스, 맑고 푸른 4대 계곡, 굽이굽이 9개 둘레길 광양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 등 삼정의 신령한 기운이 흐르고 900 여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의 보고이며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해발 1,222m 명산이다. 광양시가 신록이 짙어가는 5월,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캠핑, 감동책방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과 4대 계곡, 둘레길 등을 중심으로 백운산에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숲 치유, 별빛캠핑, 독서삼매경에 흠뻑 빠지는 웰니스 백운산자연휴양림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원시림에 식물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캠핑, 감동책방 등을 두루 갖춘 복합산림문화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웰니스 공간이다. ‘식물생태숲’은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는 20ha 규모의 산책로로 자라나

광양시, ‘광양금속소재 복합성형 테스트베드’ 중소철강사 기술개발 지원 본격화 [내부링크]

철강산업 재도약으로 광양만권 뿌리산업 활성화 및 신성장동력 기대 광양시는 광양익신산단에 위치한 ‘광양금속소재 복합성형 테스트베드’(이하 테스트베드)에서 지역 내 중소 철강사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한 거점기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스트베드에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광양시,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의 예산 130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산업용 부품제조 복합성형공정센터와 제조 평가용 장비가 구축되고 있으며, (재)전남테크노파크의 철강산업센터에서 운영한다. 테스트베드는 지역 내 중소 철강사의 강관 일괄제조 공정지원, 금속가공 열처리 공정지원, 이차전지 및 수소산업 육성, 전남 철강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지역 내 중소 철강사와 철강산업 육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철강 중소기업 회원사 32개사를 모집하고 수요공급기업 협력회 10회, 연계지원 상담회 10회, 기술교류회 6회, 기술지도 컨설팅 6건을 지원했다. 또한 강관 일괄

여수시, 5월 25일부터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179명 모집 [내부링크]

25일~31일 방문·등기우편 신청…7월 3일~31일 주5일 근무·행정체험 기회 제공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과 학비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행정인턴 179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17일 기준 19~39세 청년으로,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나 시 소재 대학(교)에 휴·재학 중인 학생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주5일, 하루 7시간이다. 여수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만근할 경우 181만 원(세전)의 임금을 받는다.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공휴일(27~28)과 대체공휴일(29)에는 방문신청을 받지 않는다. 선발결과는 내달 16일 발표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청년일자리과(061-659-3676)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근무지별 요청사항과 신청자의 특기, 전공, 거주지와의 거리 등을

장흥군, 장흥사랑상품권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 등록 제한 [내부링크]

장흥군은 5월 31일부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등록 기준 및 보유한도 등을 변경 운영한다. 영세 소상공인의 보호 및 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를 살려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는 내용이다. 이번 조치는 2023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5월 31일부터는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단, 농어민 공익수당, 전입장려금 등 ‘정책발행’ 목적으로 발행된 상품권은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군은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을 파악 중에 있으며, 확정 되는대로 장흥군청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자금순환을 위해 보유한도를 1인당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하향한다. 150만 원 이상을 보유 중인 사용자는 잔액을 소비해야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 할인율 10%와 1인당 월 구매한도(

김회재 의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실시설계 업체 최종 선정 환영 … 올해 11월 착공에 청신호” [내부링크]

국토부, 여수~남해 해저터널 실시설계 업체 최종 선정 올해 11월 착공, 2031년 완전 개통 목표 … 영호남 화합 통한 지역경제 성장 기대감 김회재 의원 “수십 년간의 노력이 모여 해저터널 사업 본격 시작 …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히 챙길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8일(목)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여수~남해 해저터널 실시설계 담당 업체를 최종 선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실시설계 담당 업체 최종 선정으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올해 11월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부는 지난 4일 입찰 사업자들에 대한 기술평가를 실시한 데 이어 가격평가를 거쳐 17일(수) ‘DL이앤씨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일괄시공 적격자로 최종 선정했다. 또한 국토부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즉시 상세 설계에 착수하고, 8년간의 공사를 거쳐 2031년 해저터널이 완전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 시 여수~남해 간 이동

강진군, 강진 한우 지역 핵심산업으로 새로운 도약! [내부링크]

지난해 대비 예산 28억 원 증액, 강진 암소 명품 브랜드화 도전 강진군은 한우 사육두수 증가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산지 가격이 지속 하락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진 한우 브랜드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한우 사육두수는 353만 두로 2017년 대비 50만 두 이상이 증가(17%)했고, 올해 하반기까지 보합세가 유지된 후, 2024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 한우 사육 규모는 1,170 농가, 4만 두로 5년 전 대비 1만 두가 증가(37%)해 전국 대비 117%의 높은 증가율을 보여 강진군의 농업분야 핵심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강진군이 타 지역에 비해 질 좋은 조사료가 풍족하게 생산되는 데에다, 군의 전폭적인 한우산업 지원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군은 지난 2013년, 1단계로 ’맞춤형 한우개량사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10년간 지속 운영해 품질 좋은 한우 생산과 등급 향

전남도, 6월 14일까지 긴급 복지지원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 온힘 [내부링크]

도·시군 합동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 120’집중 홍보 전라남도가 오는 6월 14일까지 한 달간 긴급한 복지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하는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지난해 9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운영 중인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를 더 많은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힘겨울 땐 120,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달려갑니다’를 주제로 22개 시군이 함께 홍보에 참여한다. 전남도는 차량 부착용 홍보 스티커 6만 5천 개 배부를 시작으로 홍보 포스터 8천 매, 5월 중 반상회보, 전남도 주관 각종 교육교재, 텔레비전·신문 광고 등을 통해 대 도민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시군에선 집중 홍보 기간 다중집합장소 등에 설치된 882개 전광판에 홍보 글을 송출하고 5월 중 반상회·이통장회의 활용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대 주민 홍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전남도, 15년만에 열리는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 ‘씨포스트~’ 확정 [내부링크]

‘생명의 울림 속으로’ 주제 올림픽 버금가는 감동 무대 기대 전라남도는 2008년 개최 이후 15년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대행사로 씨포스트 연합체(컨소시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기술 능력, 입찰 가격 등에 대한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우선협상 대상자와의 협상을 거쳐 연출대행사를 선정했다. 씨포스트 연합체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2021경북전국체전 개·폐회식 등 대형행사 연출 및 제작 경험을 갖춘 씨포스트, HS애드, SBS M&C, KCTV광주방송이 참여했다. 전남도가 사전에 제시한 연출 주제 ‘생명의 울림 속으로’를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재해석해 연출 계획을 제안했다. 개·폐회식 연출 대행사가 결정됨에 따라 박명성 총감독을 중심으로 연출 제작단을 구성, 개·폐회식을 태고의 전남에서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는 전남의 모습을 미디어와 접목한 최첨단 무대 체계(메커니즘)를

광주광역시, 26일까지 “‘꿀잼도시 광주’ 만들 축제육성위원회 위원 모십니다” [내부링크]

광주시, 축제·관광분야 전문가 대상…26일까지 접수 광주 대표축제 육성, 유사 축제 통합·조정 역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축제육성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축제육성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축제 발굴과 육성 축제 지원사항 심의 유사축제 통합·조정·권고 대표축제 선정·평가 등 광주 축제의 질적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축제 및 관광분야 기관·단체에서 실무경력이 있거나 축제 및 관광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이다. 지원은 17일부터 26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보호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재직증명서(또는 경력증명서) 및 관련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등과 함께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시청 관광도시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6월 초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계절별 주제에 따라 축제를 그룹화하고

광주광역시, 국가‧공공기관장 50여명 비엔날레‧지역발전 ‘맞손’ [내부링크]

광주시,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제2차 소통간담회’ 개최 지역‧정부 협력관계 구축…기관별 ‘비엔날레의날’ 제안 강기정 시장 “소통‧협력하면 기회 커져…지혜‧역량 모으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광주 소재 국가‧공공기관장들이 광주비엔날레 성공과 지역발전의 길에 동행하기로 했다. 강 시장은 16일 오후 북구 비엔날레전시관에서 광주지역 주요 국가‧공공기관장과 5개 자치구청장 등 50여 명을 초청해 ‘봄날! 비엔날레 함께 걸을래요?’라는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 시장과 기관장들이 두 번째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과 지역-정부의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50여명의 참석자들은 비엔날레 전시 관람을 한 뒤에 스탠딩 환담 형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각 기관별로 ‘비엔날레 방문의날(가칭)’을 만들어 비엔날레 성공 도모 및 직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자는 의견이 제안되는 등 비엔날레 흥행몰이에 함께

광주광역시, 21일 중외공원에서 ‘세계인의 날’ 축제 개최.. “광주서 세계음식·문화 즐겨요” [내부링크]

21일 중외공원서 ‘세계인의 날’ 축제…국적증서 수여·모범이민자 표창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21일 중외공원 일대에서 ‘제16주년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내·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캐나다·에티오피아·모로코·몽골 등 15개국 외국인 주민이 요리한 세계 전통음식을 맛보는 ‘세계음식홍보전’ 이집트·루마니아 등 10개국의 전통소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하는 세계문화체험전 외국인 지원사업과 문화교류 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하는 ‘외국인지원기관 홍보전’ 광주문화재단·광주독립영화관 등이 참여해 문화 다양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한 ‘문화다양성기관 홍보전’ 세계 각국의 수공예품과 의류 등을 판매하는 ‘지구촌벼룩시장’ 등이 진행된다. 광주외국인출입국사무소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중국·베트남·네팔 출신 14명의 귀화자

전남도, 지역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확대 온 힘 [내부링크]

공공구매박람회…지역 중기 40곳-공공기관 50곳 만남의 장 마련 전라남도는 17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도내 공공기관의 지역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확대를 위해 ‘2023년 도내 소재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 시군, 출자·출연기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50개 공공기관과 한길산업, 데이탐우만스타 등 지역 중소기업 40개 사가 참여했다. 제35회 중소기업주간(매년 5월 셋째주)을 맞아 열린 이날 공공구매박람회는 고환율·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에 사기를 진작하고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람회는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창립 14주년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전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식재산센터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 9개소가 자금, 일자리, 특허, 디자인 등 평소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상담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중소기업

광주광역시, 5월 22일부터 청년드림수당 2기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만 19∼39세 구직청년 765명 선발…22일∼6월7일 접수 5개월간 250만원 지원…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취업 청년의 지역사회 진입을 돕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3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기는 765명이며, 모집기간은 22일부터 6월 7일까지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9~39세의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단, 학생·휴학생, 졸업예정자는 제외된다. 광주시는 선정된 구직청년들에 대해 7월부터 5개월간 매월 50만원씩 총 25만원의 드림수당을 지원한다. 또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설정 및 구직계획에 도움이 되는 진로탐색형, 직무역량 강화형, 창업형, 기존에 없는 직업이나 직종을 새롭게 만들거나 재설계하는 창직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한다. 신청은 광주청년드림수당 공

광주광역시, 17일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5·18민주묘지 참배 [내부링크]

“민주주의 의지 다시 새롭게…5‧18정신 헌법 수록을”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하루 앞두고 추모 열기 고조 강기정 시장 동행…헌법전문 수록 등 오월정신 계승 다짐 5월18일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 등 정치권 주요인사가 광주를 잇따라 찾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문 전 대통령 일행은 오월영령에 헌화·분향하고 제1묘역 고(故) 문재학 열사, 제2묘역 고(故) 한승헌·이태복 열사를 차례로 찾았다. 이후 민족민주열사묘역(구묘역)으로 이동해 고(故) 이한열 열사의 묘소에 참배하고,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비석을 살펴봤다. 문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5·18 민주정신이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언론과 만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5·18민중항쟁에 크게 빚졌다. 우리 국민들이 이만큼 민주주의를 누리는 것도 5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기념 광주시민 3000여 명 ‘민주평화대행진’ “기억하라 오월광주, 행동하라 헌법수록” [내부링크]

수창초교∼옛 도청앞 걸으며 오월정신 계승…광주 공직자 첫 대거 참여 시민난장·풍물굿 등 추모·축제 공존…‘우리는 정의파다’ 주제 전야제도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민주평화대행진’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국회의원, 자치구청장, 시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오후 5시30분 수창초등학교를 출발해 금남로, 전일빌딩245 앞까지 펼쳐졌다. 1980년 5월18일 당시 계엄령 선포에 맞서 전남대 정문에서 시작된 가두행진을 재현한 ‘민주평화대행진’에 광주시 공무원 400여명이 대거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5·18전야제 행사의 꽃인 ‘민주평화대행진’에 참가한 강 시장 등 공직자들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원포인트 개헌 촉구’ 등 플래카드와 피켓 등을 들고 거리행진을 벌이며, 인류 보편의 가치와 이상에 맞닿아 있는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강하게 촉구했다. 전국 각지의 민주시민·사회단체·세계민주인권운동가·고려인마을 거주동포·북한이탈주민 등도 동

광주광역시, 11월 2∼3일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김대중컨벤션센터 올해 첫…창업 생태계 조성·창업문화 확산 사전 교류 프로그램으로 효과 극대화…홍보단 26일까지 모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11월 2~3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창업페스티벌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국내‧외 창업기업, 투자사, 대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김대중컨벤션센터 3곳이 공동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교류행사 개막식 학술회의 투자유치 설명회 전시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타 지역 창업행사와 차별화 부분은 본행사 이전 사전 교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사전 교류행사 프로그램은 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해 대기업 및 투자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 협업, 투자유치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장성군, 5월 19일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개막… 기대감 활짝! [내부링크]

꽃과 빛, 체험, 공연 어우러진 대표 꽃강축제… 남진, 장민호 개막축하 콘서트 제22회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가 19일 화사한 봄꽃 미소로 첫 출발을 알린다.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룡강 10리 꽃길과 아름다운 야경,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는 20년 전통의 홍길동 축제에 황룡강 봄꽃을 더한 장성의 대표 봄 축제다. 꽃이나 야경 감상, 공연 관람은 황룡강에서, 아이들 프로그램은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체험한다. 첫날인 19일 저녁 7시 옛 공설운동장(장성읍 황룡강동쪽자전거길 732)에 가면 남진, 장민호, 홍진영, 진시몬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무대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이 끝나면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토요일인 20일 저녁 ‘봄꽃 힐링 콘서트’에선 여성 듀오 다비치, 서정적인 포크송 가수 박강수가 봄날 감성 충전을 책임진다. 21일은 젊은 트로트 가수 이수

순천시,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봉화언덕빵’ 본격 판매 [내부링크]

순천만국가정원 기념품점 외 23개 업소 판매 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원하고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류승석)와 대한제과협회 순천시지부(지부장 조계현)가 공동 개발한 지역브랜드‘봉화언덕빵’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봉화언덕빵’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봉화언덕을 형상화한 것으로 지역의 특산품인 매실을 첨가한 머핀 케익이다. 순천만국가정원 동‧서문 기념품샵 및 관내 제과점, 커피베이커리 23개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개당 3,000원, 선물용은 12,000원이다. 네이버·인터파크 쇼핑, 지인e샵에서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어 전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봉화언덕빵’은 대한제과협회 순천시지부에서 조리법을 직접 개발하여 수차례의 시식회를 거쳐 완성한 표준 조리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제과업체에서는 토핑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진도군 한 관광객은“달지 않고 깊은 맛이 나며 매실 알갱이가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남녀노소가 모두 좋

진도군, 2023년산 물김 위판액 1,152억 원 기록 [내부링크]

전년 대비 7% 증가…김 육상 채묘시설, 중형냉동보관시설 등 지원 진도군은 2023년산 물김 생산을 종료한 결과 총 9만5,225톤, 1,152억 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물김 위판액 1,078억 원에 비해 생산량이 7% 증가해 진도군 수협은 전국 수협 중 가장 많은 위판고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지난해 바다 수온 불안정 등으로 인해 생산량 증가에 어려움 있었지만 김 생산 어업인들의 꾸준한 어장관리로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진도군은 고품질의 원초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신품종 개발을 위해 어장별 해양환경 특성 조사와 김 양식 어업인 기술지도 위탁사업을 체결, 어업인 현장 지도를 실시한 결과 생산량 증가에 기여했다. 또 20억 원 투입해 김 육상 채묘시설 신설과 함께 10여개의 중형 냉동보관시설 지원 등을 통한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켰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김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여수 (주)KCC,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21번째 협약기업 [내부링크]

17일 시청서 협약체결…지역인재 채용 확대·지역발전에 힘 모아 여수 KCC가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에 동참하면서 산단 내 21번째 협약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주)KCC는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맺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CC는 올해 신규 인력채용부터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채용에 적극 반영한다. 이에 여수시는 더 많은 산단 기업이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에 참여토록 다방면으로 기업에 홍보하는 한편,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산단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장경기 KCC 공장장은 “기업이 발전하려면 지역과 상생해야 한다”며 “지역발전과 여수시 인구 증가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 우선채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인재들의 취업기회가 더욱 넓어져 청년 일자리 문제

여수시, 5월 20일부터 청년거리문화한마당 ‘제2회 여문텃골축제’ 개최 [내부링크]

여서동 미관광장․오후 5시부터…수준급 지역밴드 공연․장기자랑대회·체험부스 등 다채 여수시 여서동 미관광장에서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여문텃골축제’가 개최된다. 여문청년거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심 문화교류 공간인 여문 문화의 거리에서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대 간 소통과 문화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 한궁과 다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제품과 먹거리가 제공된다. 이어 오후 6시에는 그랑블루밴드, 해인밴드 등 7개의 수준급 지역밴드들이 무대에 올라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공연 중간마다 시민들이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장기자랑 대회가 열려 참가자에게는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밴드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시

광양시, 봉강면 부암지구 전원마을 조성 본격 추진 [내부링크]

주민설명회 개최 및 편입토지 보상 추진 광양시는 봉강면 조령리 부암마을 일원 내에 농촌지역 활성화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공간 마련을 위한 전원마을 부지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부암지구 전원마을 사업은 활기찬 농촌발전 도모와 그린 주거단지, 지속 가능한 마을 조성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신규마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봉강면 조령리 부암마을 일원이며, 사업 면적 49,356(약 1만5천 평)의 택지로 조성해 택지 50필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일 부암마을회관에서 부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계획과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앞으로 감정평가업체 선정과 편입토지 및 지장물 조사 등을 통해 감정평가를 실시한 후 토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마을정비구역 지정을 전남도와 협의해 고시하고, 올해 부지조성을

광양시, 6월 12일까지 일반·휴게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 및 경사로 설치 지원 [내부링크]

오는 6월 12일까지 신청 접수, 입식 테이블 최대 200만원 ․ 경사로 80만원까지 지원 광양시 보건소는 「일반·휴게 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 및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11월 중 개최 예정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양 전통숯불구이 축제’를 대비해 광양시 방문객의 음식점 이용 편의성과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존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변경하고 휠체어 진입을 위한 경사진 접근로 설치를 희망하는 업소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사업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입식 테이블 교체는 1세트(1테이블+4의자) 당 40만원 한도 내로 구입 비용의 50%(자부담 50%)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영업장 신고 면적 300이상일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무안군, 6월 10일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무안 글로벌 외국인 가요제 개최 [내부링크]

Korea를 사랑하는 대한외국인이여! 무안으로 모여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재)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 전국의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무안 글로벌 외국인 가요제’를 오는 6월 10일(토) 18시에 황토갯벌랜드 주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안 글로벌 외국인 가요제는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 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포용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참가자격은 음악을 사랑하며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노래부터 댄스,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하고 끼 있는 외국인은 누구나 자신 있게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8일까지로 자신의 장기를 뽐낸 간단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동영상을 통해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8팀은 6월 10일 무안황토갯벌축제장에서 본 경연을 펼치고 1등에게 상금 20

고흥군, 누리호 3차 발사 성공기원! 녹동항 드론쇼 5월 20일 특별공연 [내부링크]

우주항공 공감콘텐츠 선보일 터... 녹동항 어디서든 드론쇼 관람 가능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3일 녹동항 드론쇼를 시작으로 전국적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오는 20일 토요일 두 번째 공연으로 군민과 관광객들과 함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기원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공연을 펼친다고 전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운용하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는 오는 5월 24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와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고흥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일 토요일 저녁 9시,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기원을 위해 펼쳐지는 두 번째 드론쇼 공연의 콘텐츠는 우주산업의 중심 고흥 누리호 발사 인공위성&지구 인사하는 우주인 등으로 애니메이션 효과를 곁들여 선보일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위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한마

순천시, 7월부터 전남 최초 모든 산모에게 산후조리비용 지원 [내부링크]

오는 7월부터 소득 상관없이 지역 내 모든 출산모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출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이며, 신생아를 순천에 출생 신고한 산모이다. 출산 시 1회 지원하며, 출산 후 60일 이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준은 첫째아 80만 원, 둘째아 이상 100만 원이며, 다태아의 경우 두 번째 출생아부터는 둘째아 이상 지원기준의 50퍼센트를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부터 현대여성아동병원에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을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취약계층 및 둘째아 이상 출산 산모에게 이용료의 70%를 감면하여 14일 이용 시 46만2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공공산후조리원 감면은 산후조리비용과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하여 산모와 신생아에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전남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 5월 20일부터 데이지 장미축제 개최 [내부링크]

‘제14회 죽화경 데이지 장미축제’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6일까지 전남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에서 5월 20일부터 6월 6일까지 ‘제14회 데이지 장미축제’가 열린다.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위치한 ‘죽화경’은 2012년 개원해 대나무와 장미 등을 주 소재로 전통과 현대의 미를 융복합한 정원이다. 어울림의 미학을 찾는다면 죽화경 정원에서 그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5월이 되면 장미를 중심으로 샤스타데이지와 철쭉, 창포, 붓꽃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함께 피어나며 저마다의 자태를 뽐낸다. 봄에는 장미와 야생화를 주제로 한 데이지 장미축제를, 무더위가 찾아오는 7월 여름에는 새하얀 수국들이 정원을 수놓는 유럽수국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기간 정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죽화경 홈페이지(www.bambooflower.c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윤갑균 기자[email protected]

나주시 천연염색문화재단, 5월 19일부터 공예 페스타 개최 [내부링크]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일원서 공예 전시·체험, 공연, 마켓 한마당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이번 주말 공예 대향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는 2023공예주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일원에서 공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색다른 공예전’이라는 주제로 공예 전시, 공연, 체험, 꼬마 작가 발굴, 공예 마켓 등 다채로운 공예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 나주시가 후원하며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운영한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전국 공예작가 100인이 ‘사랑’을 주제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공예품을 선보인다. 나주시립국악단, 다시초교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지역 뮤지션들이 페스타 축하 공연을 연다. 공에마켓에서는 공예업체 32곳 작가들이 손수 제작한 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바디페인팅,

해남군, 황지우 시인-이창동 영화감독 “문화계 거장들 해남서 만난다” [내부링크]

해남군 25일 명사초청 인문콘서트,‘영화의 활홀경’주제로 대담 시대를 풍미한 문화예술계 두 거장이 해남에서 인문 콘서트를 갖는다. 해남군은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인문콘서트를 개최, 오는 5월 25일 첫 번째 초청명사로 이창동 영화감독이 해남을 찾는다. 이창동 감독은 ‘영화의 황홀경’을 주제로 자신이 연출한「박하사탕」과 「시」 등 작품을 통해 영화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인문콘서트는 우리나라 대표 현대시인인 황지우 시인과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되고 있다. 해남 출신인 황지우 시인은 이번 인문콘서트의 대담을 진행할 계획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에 이른 두 거장의 깊이있는 대화의 자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소설가로 촉망받던 이창동 감독은 사십이 넘은 늦은 나이에 영화계에 입문, 1997년 한석규 주연의 <초록물고기>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초록물고기>를 시작으로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등 내놓는

여수시, 하천 재해예방 ‘연등천 저류지’ 연내 착공…389억 원 투입 [내부링크]

2018~2025년까지…35만톤 규모 저류지·하천시설물 정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연등천 주변지역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연등천 저류지’가 연내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국․도비 253억 원을 포함한 389억 원을 투입해 ‘연등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200년 빈도의 홍수량에도 대응할 수 있는 35만 톤 규모의 저류지를 설치하고, 하천시설물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연등천 재해예방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 중 전체가 편입되는 필지에 대한 보상을 추진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분할 필지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공사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이로써 연등천 저류지는 집중호우 시 홍수량을 적절히 분배시킴으로써 하천의 역류 와 범람을 예방하는 한편 평상시 저류지에 확보된 맑은 물은 연등천 유지용수로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순천시, 관광 사업 활성화 위해 웹드라마 ‘백설공주와 수상헌 여행사’ 제작 [내부링크]

웹드라마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및 관광 활성화 기여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웹드라마를 제작해 지역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서 제작·지원한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 <백설공주와 수상헌 여행사>는 순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2일 예고편 공개에 이어, 오는 17일 18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개최한 후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백설공주와 수상헌 여행사>는 시공을 초월한 능력자 백설이 가진 거라고는 의리밖에 없는 순진한 순천 청년들 동식, 강식, 춘식 일명 삼식스 앞에 나타나면서 우연히 순천 여행 설계부터 관광 가이드까지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다. 백설 역은 루디고GO 웹드라마 루대숲, 환생파트너 등의 주인공 송예빈이 맡았으며, 동식 역은 다수의 광고와 뮤직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델 겸 배우 최근호가 맡았다. 또한 개성 있는 역할로 극의 재미를 더할

광주광역시-KIA타이거즈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야구장 조성 [내부링크]

30일 다회용기 사용·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업무협약 17∼23일 다회용기 할인·경품 이벤트 등 진행 광주시와 KIA타이거즈가 친환경 야구장 조성에 함께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30일 지역 연고 야구단 KIA타이거즈주식회사(대표이사 최준영, 이하 KIA타이거즈)와 광주기아타이거즈챔피언스필드에서 ‘친환경 야구장 및 자원순환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시설의 1회용품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광주시와 KIA타이거즈는 협약에 따라 광주기아타이거즈챔피언스필드 내 플라스틱 응원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유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유도를 위한 홍보 자원순환 실천과 관련된 각종 정보 공유 등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체육시설은 플라스틱 재질 1회용 응원용품 사용이 금지됐다. 이에 따라 KIA타이거즈는 친환경 종이재질 응원봉을 판매하는 등 플라스틱 응원봉을 줄이고 있다. 또 투명

장성군, 5월 19일부터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개막 [내부링크]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색다른 행사’ 관심 집중 오는 19일 막이 오르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에 남도음식과 전통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장성군은 축제기간 중 ‘남도음식 토크쇼’와 ‘제44회 남도국악제’를 연다. 먼저, 19일 오후 3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남도음식 토크쇼’는 음식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상영과 남도음식 전문가 토크쇼로 구성된다. 함께 볼 영화는 정관스님의 사찰음식과 삶 살사 및 잡채 다윈이 식탁에 앉는다면 핀란드의 맥주 마스터 총 4편이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 소개됐던 작품들로 편당 10~30분 정도라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영화가 끝나면 남도음식을 주제로 한 토크쇼가 이어진다. ‘음식 인문학자’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관장과 김현진 남도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 황혜림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프로그래머가 모여앉아 음식과 영화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참여 문의는 장성군 농업유통과(0

화순군, 16일 “화순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 구상 마무리 [내부링크]

화순의 RE:BOM〈다시, 봄〉을 통한 랜드마크 및 관광명소로 조성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개미산 주변의 자연환경과 주변 자원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해 온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금번 용역보고회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하여 관계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미년 만세운동의 상징적 공간이었던 개미산에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여가와 생태관광을 위한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개미산 전망대는 차별화된 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 설계부터 공모방식으로 추진하였으며, 당선작은 ‘RE:BOM〈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힐링 산책로 등 기반 시설을 설치해 관광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특히 개미산에 전망대가 조성되면 주변 복지‧문화스포츠센터, 화순천의 음악분수대, 꽃강길 자원과 연계하여 주민의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화순의 새로운 랜드마크 또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군수는

해남군, 56개소 축산농가에 소 보정용 자동목걸이 지원 [내부링크]

56축산농가에 1,740개 보급,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 호응 해남군은 올해 1억2,200만원(자부담 40%)을 투입해 관내 56개소 축산농가에 1,740개의 소 보정용 자동목걸이를 보급한다. 소 자동목걸이를 설치하면 간단한 개폐장치 조작만으로 소를 고정시킬 수 있다. 예방백신 접종이나 채혈, 질병 예찰시 축산농가의 부상을 막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사료 배급 시 개체별 균분한 사료 섭취가 가능하고, 약한 개체 보호와 인공수정에 의한 스트레스 감소 등 전반적인 개체관리가 가능해져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 자동목걸이는 안전한 축산작업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어 매년 농가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업 생산성 향상 등 안전한 축산물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해 한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갑균 기자[email protected]

보성군, 15일 복합커뮤니티센터 볼링장 민간 사업자 모집 계획 공고 [내부링크]

희망자는 6월 5일까지 기부채납 공모제안서 제출 보성군은 지난 15일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볼링장 기부채납 대상자 모집 계획’을 공고했다.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777, 연면적 15,762,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지상 6층에 계획된 볼링장은 민간이 자기 자본으로 설치해 보성군에 기부채납하면 일정 기간 무상 사용 허가를 받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볼링장 시설은 면적 1,045, 14레인 규모이며 시설 및 장비와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포함해야 한다. 소요 사업비 제한은 없다. 대상자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31조(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 자격제한)에 위배 되지 않은 자 또는 국·공유 재산 임대료 미납자 및 계약 해지 한 자가 아닌 개인 또는 법인으로 일반적인 참여 제안은 없다. 공모 희망자는 6월 5일까지 보성군청을 방문해 기부채납 공모 제안서(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 6월 1일부터 광양사랑상품권 개인 구매금액과 보유 한도 하향 조정 [내부링크]

1인당 구매금액 100만원→70만원, 보유 한도 200만원→150만원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광양사랑상품권 개인 구매금액과 보유 한도를 하향 조정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라 내달 1일부터 광양사랑상품권 1인 구매금액을 월 10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보유 한도를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는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한 번에 고가의 재화·서비스를 구매하는 행태를 억제하고, 당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기존 150만원 이상 보유 중인 시민은 사용에 문제가 없지만, 오는 6월 1일부터는 추가 구매(충전)가 불가능해 잔액을 소비해야 구매할 수 있다. 정용균 지역경제과장은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홍보에 철저히 하고, 올바른 지역화폐 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곡성군, 대한민국 NO.1 곡성멜론 2023년 첫 출하 시작 [내부링크]

작년, 전국 최초 지리적 표시제 등록 곡성군(군수 이상철)의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이 올해 첫 출하를 시작한다.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곡성멜론 주식회사와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본격적으로 멜론 생산에 돌입했다. 곡성군은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며, 이로 인해 일조 효율이 높다. 이러한 환경에서 곡성멜론은 당도가 높고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 또한 품질 향상을 위해 육묘부터 최종 선별 작업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고품질 멜론 생산에 주력해 왔다. 특히 곡성군은 곡성멜론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시설 개선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멜론의 6차 산업화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작년에는 멜론 작물로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제 등록에 성공했으며, 172톤에 달하는 수출 실적을 기록해 505,729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 이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손혜원 전 의원, 목포시 근대역사거리에 나전칠기와 전시 공간 등 50여억 원 상당 기증 [내부링크]

나전칠기 무형문화재 고 김봉룡, 김태희 장인 작품 40점 포함 총 233점 목포시 만호동 토지 9필지 535, 건물 4개동 175 목포시 근대역사의 거리에 새로운 문화예술 자산인 나전칠기 작품과 전시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는 손 전 의원측과 17일 오전 11시 대의동 1가 2-5에서 근·현대 나전칠기 컬렉션 기증식을 갖고 수준높은 나전칠기 작품과 건물 토지를 손혜원 전 국회의원과 (재)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이사장 정건해)으로부터 무상 기증받게 된다. 기증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손혜원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청래 민주당 최고의원, 김원이 국회의원, 목포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목포시가 기증받는 나전칠기 작품은 근·현대 나전칠기 장인으로 대표되는 고 김봉룡, 김태희 선생의 작품을 포함한 총 233점과 토지·건물 9필지 등으로 약 50여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작품으로 근대 한국 나전칠기의 전설인 전성규 선생의 대표작 ‘산수궤’와 국

무안군, 5월 25일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공연 개최 [내부링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3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 청학동 김봉곤 훈장, 미스트롯2 김다연, 김도현 자매 출연! 5월 25일(목),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3년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공연을 5월 25일 저녁 7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조선통신사가 우리 문화 사절단으로 일본에 많은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것에 착안하여 NEW 조선통신사 컨셉으로 전통음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안산시립국악단(지휘 임상규)과 청학동 김봉곤 훈장, 미스트롯2 김다현, 김도현 국악 자매, 가수 이세온 등이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전통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다양하고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국악 관현악과 어우러지는 비보이 트레블러크루의 환상적인 댄스와 동락연희단의 사물놀이 협주곡 등 신명 나는 무대를 더해줄 예정이다.

전남도, 목포서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 상담원대회 개최 [내부링크]

역량 강화·사기증진 위한 특강·치유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는 1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상담원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소진 예방과 사기 증진을 위한 ‘제17회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상담원 대회’를 개최했다. ‘하늘·산·바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남도의원, 폭력피해 여성지원기관 시설장과 1366센터 전국 상담원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식과 상담원 역량 강화 교육, 목포지역 관광지 탐방 등 전국 상담원 간 친선 도모와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변현주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협의회장은 “사람과 조직을 끌어당기는 의사소통 기법 교육을 통한 상담원 역량 강화로 피해자 초기 상담 시 선제적으로 대처하자”며 “여성 인권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상담원의 헌신적

전남도, “노후 여수국가산단, 세계 제1의 석유화학단지로 조성” [내부링크]

도민과의 대화…“남해안 해양관광벨트·세계섬박람회 등 지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노후 여수국가산단을 대개조해 세계 제1의 석유화학 단지로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여수시청에서 열린 ‘여수시 도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여수시민과 함께한 도민과의 대화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이광일·최무경·최병용·강문성·서대현·주종섭·최동익 전남도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최홍범 여수경찰서장, 박제수 여수해경서장, 이달승 여수소방서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6년 열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추진되도록 김 지사가 많은 힘을 썼다”며 “하지만 아직도 전남도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 국제컨벤션센터와 건설 중인 교량이 조기에 준공되도록 전폭적인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 시장은 여수국가산단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환경 구축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노후

순천 매실, 15일 웅진식품 ‘초록매실’ 음료 원료 공급 업무협약 [내부링크]

순천시, 웅진식품과 가공용 매실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 순천농협 중회의실에서 웅진식품과 순천시·순천농협이 순천산 가공용 매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은 2천 2백여 농가, 1,200ha 면적으로 연간 4,600여 톤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매실 주산지이다.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수확되는 매실은 유기산 함량이 높아 매실김치, 매실액기스, 매실차, 매실식초 등 가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많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과실로 알려져 있다. 웅진식품은 ‘초록매실, 아침햇살, 하늘보리’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전국 424개 대리점과 해외 250여 개 자회사를 운영하는 국내 음료시장을 대표하는 회사로서, 가공용 매실은 연간 1천여 톤을 사용하고 있다. ‘초록매실’음료는 1999년 출시 이후 2000년 10대 히트상품 수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매실음료로 자리 잡고 있다. 협약 체결 후 웅진식품은 매실 선별

장흥군, 예양공원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으로 새단장 [내부링크]

우리나라 동서남북 상징하는 사방진 테마공원 조성 김성 군수 “장흥읍 서부권 관광활성화 기대” 장흥군은 장흥읍 예양공원을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으로 재구성한다고 밝혔다.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은 장흥군 탐진강, 토요시장, 예양공원, 동학농민혁명기념관까지 아우르는 블루투어 사업이다. 2020년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 100억원(도비 50억원, 군비 50억원)에 선정됨에 따라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개보수에서 벗어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 조직체 운영과 주민주도형 지역문화축제 개최 등이 함께 이뤄진다. 모두가 참여하는 공원을 조성해 장흥읍 서부권 균형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지역민과 함께 장흥읍성 둘레길 내 노후되고 파손된 동문정(삐비정)을 개축하고 위험구간 안전계단 설치 등 우선적인 정비를 마쳤다. 군은 현재까지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BF인증, 군관리계획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역사 향

담양군, 15일 ‘제42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입상작 시상 [내부링크]

융·복합제품 분야 유치호 씨 ‘대나무 도장’ 대상 선정 담양군이 ‘제42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지난 15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예대전에서 융·복합제품(일반인) 분야 유치호 씨의 출품작 ‘대나무 도장’이, 실용디자인(대학생) 분야로는 김두하•문해은 학생의 ‘대나무 라이팅 벤치’가 각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진행된 본심사에는 학계,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상품성, 실용성, 창의성, 예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총 44작품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융·복합제품(일반인)분야 대상을 받은 ‘대나무 도장’ 작품은 전통과 현대의 감각과 기능이 어우러진 새로운 제작 방법을 도입해 대나무 소재의 확장성을 잘 나타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에는 김민석 씨의 ‘대나무 회전 의자’가 선정돼 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우수상에는 임정환 씨의 ‘해바라기

순천시, 박람회 기간 중 ‘바가지요금 근절’ 숙박업소 간담회 실시 [내부링크]

박람회 기간 중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행위 근절 대비책 논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관계 공무원 및 숙박업 협회, 숙박업 대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기간 중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수립을 위한 숙박업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부 업소들의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행위 저지 및 숙박업 영업주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협조사항 박람회 기간 중 과다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 관련 건의사항 청취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바가지요금 근절과 더불어 관광객에게 친절 서비스 제공 및 예약 협조 등을 당부했으며 순천시 숙박업 협회와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마련하여 숙박업 영업주와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숙박 예약 플랫폼 등을 통한 숙박요금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 등을 병행하여 관련 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는 개선명령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더불어 시 누리집에 위반업소 공표, 시 보조사

여수시, 12일부터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행 시작 [내부링크]

시간여행 뮤지컬․버스킹․사랑의 세레나데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결합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일부터 여수낭만버스 야간테마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영을 시작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여수 야경 명소인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소호동동다리 등을 돌며 약 두 시간 동안 운행된다. 코스별로 더해지는 문화관광해설은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낭만도시 여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버스킹도 낭만버스 내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여수 퀴즈 팡팡, 탑승객의 사연을 추첨해 케이크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사랑의 세레나데 등 관광객 참여형 이색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탑승은 원하는 시민 등은 여수시 OK통합예약 사이트 (www.yeosu.go.kr/newok/)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2만 원, 할인요금(여수시민, 초·중·고등학생, 경로, 군인, 국가유공자

여수 롯데케미칼,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20번째 협약 동참 [내부링크]

15일 시청서 협약 체결…양 기관 상생발전·청년실업 해소에 적극 협력키로 여수 롯데케미칼이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20번째 협약기업으로 동참하면서 지역 내 청년 일자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롯데케미칼(주)은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해 합리적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여수시에 거주하는 임․직원들에게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인구증가 시책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에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 등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여수시’를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수성 롯데케미칼(주) 생산본부장은 “롯데케미칼은 여수시와 함께 성장해왔기 때문에 지역과 상생․발전을 이끄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광주‧전남, 반도체공동연구소 선정’ 445억 원 국비 확보…특화단지 유치 청신호 [내부링크]

교육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전남대연합체 확정 반도체 인재양성 거점 역할…반도체 국가공모 잇단 성공 광주‧전남 상생1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기대감 고조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광주‧전남이 잇달아 선정되면서 민선8기 상생1호 협력사업인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 따르면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주관기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광주·전남지역대학연합이 최종 선정돼 44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광주·전남 차세대반도체 분야 원천기술 개발사업이 선정된 데 이은 쾌거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교육용 장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의 의미는 매우 크다. 반도체산업의

광주광역시, 가뭄대응 대체상수원으로 강변여과수 및 지하수 개발 [내부링크]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업무협약…지하수 개발 등 기초조사 추진 강기정 시장 “폭염·장마·가뭄 등 기후위기 일상화…중장기 물대책 속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가뭄대응 강변여과수 및 지하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올해 50년만의 최악 가뭄 위기를 계기로 상수원으로 지표수인 호소수, 하천수뿐만 아니라 수질과 수량의 변동이 적은 강변여과수를 중장기 대체상수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대 지질자원분야 연구기관이자 국내외 육상·해저 지질조사와 지하자원의 탐사·개발 전문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연구직 329명 근무)과 업무협력을 맺어 광주시 강변여과수와 지하수 개발을 위한 기초 조사를 추진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광주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동복호 상류지역 관정 개발을 위한 수문지질 특성 조사와 대용량 관정(2억원, 연구원자체예산)을

광주광역시,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교통 지원 [내부링크]

월06·518번 등 시내버스 노선 연장·증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자의 교통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연장·증차 운행한다. 올해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유족, 정부 인사, 각계 대표와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광주시는 기념식장 인근 도로의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18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청옥삼거리에서 수곡·태령삼거리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주차권을 발급받지 못한 차량 참석자는 임시주차장으로 운영되는 광주동초등학교와 효령노인복지타운에 주차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기념식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17일과 18일에는 518번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하고, 매월06번은 장등동 종점에서 국립5‧18민주묘지까지 18일 낮 12시까지 노선을 연장 운행한다. 이 밖에 18일에는 5‧18 유공자와 유족회원은 모든 시내버스를 무임승차할 수 있다. 강은순 5

광주광역시, 6월 5일까지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수탁자 모집 [내부링크]

6월5일까지 공모…24일 시청서 사업설명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노인성 질병을 가진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사업 수행을 위해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을 위탁 운영할 새로운 수탁자를 오는 6월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남구 덕남동에 위치한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은 공고일 현재 196병상 규모이며, 위탁기간은 2023년 8월부터 2028년 7월까지 5년간이다. 신청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공고일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을 3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법인 신경과·신경외과·정신건강의학과 또는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로서 병원급 의료기관을 3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 준정부기관이 개설한 병원급 의료기관 등이다. 개인 자격으로 이번 시립병원 수탁자로 선정된 경우에 한해 관련조례에 따라 의료법인 설립을 허가할 계획이다. 위탁 조건은 위탁에 따른 운영재원을 수탁자가 진료 수입 등으로 자체 부담하여 책임 운영해야 한다. 광주시는 시립병원의 공공성 강화 및 경영 개선을 위해 광주시가 제시한 공공보건의료사업에

전남도, 숲에서 자연과 교감 ‘2023년 유아숲 교육’ 참여하세요 [내부링크]

전남산림자원연구소, 11월까지 매월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2023년 유아숲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무료로 운영하는 유아숲교육은 매월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유아숲교육은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한 26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정기반과 수시반으로 운영된다. 수시반 신청은 체험 1주일 전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방문자센터(061-338-4259)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풍부한 자연생태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하도록 ‘산이랑 단이와 떠나는 숲속여행(산림청 인증 제2018-45호)’ 등 다양한 숲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매월 새로운 자연 친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알찬 교육 운영을 위해 유아숲체험원 내 생태체험 놀이시설

전남도, 8월까지 국내 최초 화합물반도체센터 구축 [내부링크]

설계부터 후공정까지 일괄처리 지원…서계시장 선점 기반 마련 전라남도는 최근 목포대학교에 국내 최초로 화합물반도체센터를 구축하는 등 전기차, 5G·6G 통신, 우주항공, 에너지 분야 등에서 수요가 급속하게 늘어나는 화합물반도체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합물반도체센터는 화합물반도체 설계·제작(외주)·후공정 전 과정을 국내 최초로 일괄 처리하는 기술 지원체계를 갖췄다. 제작은 국내외 화합물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윈세미(Winsemi)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하며 화합물반도체센터는 전국 대학 및 기업에 시제품 제작과 후공정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경기도 등 타 지역에 본사가 있는 웨이브피아(Wavepia) 등 10여 개 화합물반도체 기업이 입주해 우주항공·통신 등 관련 반도체 사업을 진행한다. 전남도는 기업 지원부터 센터 운영 전반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목포대는 지난 3월 전국 11개 대학, 연구기관 및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했으며 화

순천시, ‘2023 순천형 스마트 휴 가족캠프’ 운영 [내부링크]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소통 시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박 2일간 개랭이골 오토캠핑장에서 미디어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 15가정을 대상으로 ‘2023년 순천형 스마트 휴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자연과 함께 미디어 없는 캠프에 참여하여 의사소통 훈련, 명랑운동회, 캠핑 등 다채로운 대안 활동과 놀이를 통해 미디어 없이도 즐겁게 놀 수 있고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교육/연수 신청과 QR코드로 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 자녀 간 관계회복과 유대감증진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미디어 사용습관 형성을 돕고, 미디어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20

전남경찰, 합성마약 ‘야바’를 전남·광주·전북 지역에 판매해온 태국인 총책 등 일당 14명 검거 [내부링크]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 마약범죄수사대는, 전남경찰청은 5월 12일 전남·광주·전북 일대에 합성마약 ‘야바’를 판매한 불법체류 태국인 일당 14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하였다. 위 조직의 총판매책 A는 2023년 2월부터 태국에 거주하는 B에게 SNS로 연락해 ‘야바’를 구입해 왔으며, B는 마약대금이 입금*되면 은닉 장소를 알려주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공급해 온 사실을 확인하였다. * B가 알려주는 태국 내 은행 계좌로 태국 화폐를 입금하는 수법 총판매책 A는 야바 10,000정을 공급받아 전남·광주·전북에 있는 중간 판매책 등 7명에게 판매하였고, 이 마약은 호남지역 농·어촌과 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하는 태국인들에게 공급되어 투약한 사실도 함께 확인하고 모두 검거하였다. 전남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마약 사범들이 소지하고 있던 야바 1,198정과 필로폰 1.4g 및 투약기구 총 14점을 압수하였다. 향후 전남경찰청에서는, 금번 수사를 통해 호남지역 태국인

500대 드론 빛의 향연!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 개막공연 대성황 [내부링크]

8천여명 공연 관람.. 더 품격있는 관광도시 도약 및 경제효과 톡톡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1회(저녁 9시) 드론쇼 상설 공연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와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처음 선보인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 개막공연을 통해 더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토요일 저녁 8시 녹동 바다정원에서 녹동항 드론쇼 개막 축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 500대가 펼치는 군집비행 빛의 향연을 관람하기 위해 8천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첫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드론쇼 첫 개막공연을 보기 위해 초저녁부터 녹동항 주변엔 연인과 가족, 노부부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녹동 장어거리 식당가는 물론 녹동 건어물과 활어회 센터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북적이는 지역경제 낙수효과도 거뒀다. 군은 개막 첫날 드론쇼 공연 시작 전․후 많은 인파가 한꺼번

곡성군, 18일부터 갤러리 107 전남 곡성-홋카이도 국제교류전 개최 [내부링크]

전남 곡성군(이상철 군수)이 오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곡성군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전남 곡성-홋카이도 국제교류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교류전은 한국화, 일본화, 서양화, 조소, 도예 등 다양한 작품 43점이 전시되며, 한일 예술가들 간의 예술적인 교감과 문화적인 이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남 지역의 참여 작가는 김인수, 김철우, 박정용, 박홍수, 안진성, 윤경아, 양홍길, 양찬호, 조선아, 정명돈, 정춘표, 장용훈, 천영록, 홍원철 등 총 14명이다. 홋카이도 지역에서는 아키 노부미치, 아라이 요시노리, 이시다 마리코, 카키자키 히로시, 가토 히로코, 니시다 요지, 야코 나오코, 아사치 신스케, 사토 준코, 우메다 마사노리, 아케 미카이, 이토 다카히로, 이토 미치요, 우메다 이사오, 다카 리에코 등 총 2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김철우 교수는 “양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만남으로 국제교류전을 기획해 주신 곡성군 관계자

민선8기 윤병태 나주시정,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 평가위원회 설치 운영규칙’ 상위법령 위반 논란.. 업체들 애꿎은 피해 원성 들리나? (제3보) [내부링크]

제안서 평가위원회 내부공무원 2명 위촉.. 공정치 못한 위법한 평가 결과.. 도감사 나서야 나주시(시장 윤 병태) 회계부서 소관 2018년 10월 5일 시행된 ‘나주시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 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칙’이 상위법령인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43조를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동종의 다수의 업체들이 애꿎은 피해를 보는 등 원성의 목소리가 높아 상급기관의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 회계과는 2018년 10월 5일 ‘나주시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칙’을 제정해 시행했다. 이 규칙 제1조(목적)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법률(이하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43조 제10항의 규정에 따라 ‘나주 제안서평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했다. 또 제2조 (평가위원회 위촉) 제1항.. 해당 심사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사람으로서 1. 3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7급 이상 공무원 2. 정부투자기관, 출연기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정, 주차시스템 45억 원 상당 11년간 특정 업체 독점 논란 (제1보) [내부링크]

호환성 낮은 제품 사용에 오작동 수개월 방치도.. 유지 보수에도 수억 원 혈세 쓴 듯 - 2012년부터 무려 11년간 D 업체와 45억 이상 독점 계약.. 유착 의심 - 초음파 센서는 차량 인식해 신호 제공하는 역할.. 타 회사 제품과 호환 불가능 - 유동인구 많은 일부 공영주차장 주차안내전광판 오작동 이유로 센서 가려진 채 수개월 동안 방치 - 시 주차 차량 관리과 지원팀장, 언론 해명 요청에 묵묵부답 - 한 시민,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격.. 도나 감사원 특별감사로 일벌백계해라 여수시(시장 정 기명)가 수십억 원에 달하는 공영주차장의 주차 관제 시스템을 특정 업체와 무려 십 년 넘게 독점 계약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해당 제품은 호환성이 떨어져 오작동이 발생해도 다른 회사 제품을 사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처음 계약 조건에 대한 상급기관의 엄정한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언론 해명 요청에도 아직까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여수시정의 대 언론

광주광역시, “광주청년, 인공지능으로 온라인 취업 준비하세요” [내부링크]

광주시, 온라인 취업지원 서비스…시간·장소 제약없는 비대면 지원 면접·자기소개서 작성·진단검사 등…결과지 분석·녹화영상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청년들이 시간·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취업지원 서비스’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온라인 취업지원 서비스’는 지난해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를 이용한 청년이 직접 제안해 편성된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인공지능(AI) 면접(역량평가)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솔루션 인공지능(AI) 영어면접·말하기 취업진로 진단검사 기업별 직무적성검사 등을 제공하는 비대면 종합 취업지원 사업이다. 인공지능(AI) 면접(역량평가)은 자연어 처리. 안면인식 기술 등을 접목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기본 면접부터 상황 대처, 성향 분석, 인공지능(AI) 게임 등 총 7단계로 구성된 평가를 통해 실전과 같은 체험을 지원한다. 평가 후에는 주요 강·약점, 태도, 목소리 등을 분석한 개인별 결과지와 면접 녹화영상이 함께 제공돼 부족한 부분을

여수 달빛갤러리, 6월 18일까지 미당 정여춘 서예전 解衣槃礡(해의반박) 개최 [내부링크]

6월 18일까지…고전 한문 서예에 현대적 감각의 채색을 더한 서예작품 30여 점 선보여 여수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오는 6월 18일까지 미당 정여춘 서예전, ‘解衣槃礡(해의반박) 옷깃을 풀고 두 다리 뻗고’를 개최한다. 시는 지역기반 예술인 활성화를 위해 공모로 선정된 총 8회의 기획전을 열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개인 초대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정여춘 작가는 고전 한문 서예에 현대적 감각의 채색을 더해 자신만의 서풍격(書風格)을 만들어낸 서예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떠한 긴장감도 없이 자연의 색을 담아 자신의 색을 드러내며, 어느 것에도 구속받지 않고 법도 밖에서 노니는 서예가의 삶과 글에 ‘해의반박(解衣槃礡)’의 본의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예의 정형화된 틀을 깨어 부수고 넘어서 다다른 ‘색다른 무르익음’의 멋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소통하며 여수미술사를 연구하고 동시대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여수시, 16일부터 선소대교 운행 시내버스 85번 노선 신설 [내부링크]

16일부터 85번 운행…소호·죽림·무선방면 학생 등하교 등 시민 교통편의 증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16일부터 선소대교를 운행하는 85번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신설된 85번은 화장동차고지→죽림지구→부영여고→장성마을→선소대교→웅천지웰A→웅천포레나A를 경유하는 순환형으로 운행된다. 1일 9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90~120분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웅천~소호간 선소대교 개통 이후 자가용 차량의 통행시간은 줄었으나,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아 시내버스 운행 요구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이로써 웅천지구에서 소호, 죽림, 무선방면 통학 학생 등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생태터널로를 우회함으로써 과다 소요되는 통행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선소대교 운행 버스노선 신설을 운송업체와 적극 협의해 왔다”며 “노선 개통 이후 운행상황을 모니터링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은 적극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봉 기자gyubo

구례군, 5월 25일까지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실시 [내부링크]

5월 25일까지 신청․접수, 연 200만원 한도 내 이자지원 전남 구례군은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고통받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례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행위를 하는 사업자로 지원 제외 대상 업종이 아닌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3% 이자를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은행에서 상담받은 후, 군청 경제활력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융자지원이 결정되면 해당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한다. 군과 협약이 체결된 금융기관은 농협 구례군지부, 구례농업협동조합, 구례축산업협동조합, 산동농업협동조합, 구례새마을금고, 봉성새마을금고이다. 또한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양지점 주관으로 18일, 19일 2일간 무담보,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상담을 구례군청 소회의실(신관 2층)에서 실시한다. 기타

나주시, 만65세 이상 모든 시민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50%지원’ [내부링크]

1년 이상 주민등록·거주, 6월 중순부터 보건소, 보건지소 접종 시행 경제적 부담 절감, 노년층 건강 관리 보탬 전라남도 나주시가 질병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65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15일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신체 내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해 있는 수두바이러스가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발병한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 발병률이 높으며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형태로 나타나는데 극심한 통증, 발진을 수반해 예방 접종이 필수다. 나주시는 전국적으로 위탁의료기관 백신 수급이 원활치 않은 상황을 감안해 백신 확보에 나서고 접종비 본인부담금 50%를 자체 예산으로 지원한다. 대상포진 접종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 항목이 아니기 때문에 무료 접종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아닌 일반시민의 경우 평균 13~15만원의 접종 비용을 100%부담해야 한다. 나주시는 대상포진 예방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화순군, 6월 30일까지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화순만의 특색을 반영한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육성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위해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화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23년 화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공모 대상은 화순의 문화·관광·역사·자연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민·공예품, 공산품 등이다. 단, 출품작은 가로 30cm × 세로 30cm × 높이 30cm 이내이며, 부가세 포함 판매(예정)가 5만 원 이하의 지속 양산이 가능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업체) 이며, 출품을 원하는 자는 출품작과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화순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택배)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300만 원), 우수상 2점(각 150만 원), 장려상 3점(각 1

구례군, 6월 16일까지 상반기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대학생에게 월 5만 원 주거비 지원, 6월 16일까지 접수 구례군은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학생에게 월 5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1년 이상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재학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6월 16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 방문 및 우편·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대학생이면서 주민등록상 주소를 구례군에 유지할 경우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2년에는 상·하반기 559명에게 169,900,000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상반기 6개월분을 6월 말에 지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타지역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의 주거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해남군, 관내 공공·유관기관 20개소“1회용품 없는 청사” 운영 [내부링크]

해남군-공공·유관기관 1회용품 제로 청사 운영 협약 체결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 확산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12일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20개소와 함께 1회용품 없는 청사를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청사 내에서 1회용품 반입 및 사용을 금지하고,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1회용품 사용이 아닌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에서부터 1회용품 줄이기를 시작함으로써 전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확산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협약식에는 해남군을 비롯해 해남군의회, 해남교육지원청,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해남교도소, 해남소방서, 해남고등학교, 해남공업고등학교, 한국전력공사해남지사,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 해남진도축산업협동조합,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 해남군산림조합, 광주은행해남지점, 해남우리신문, 해남군가족센터

전남도, 6월부터 코로나 규제 완화·치료비 등 지원은 유지 [내부링크]

전남도, 정부 정책 적극 홍보…감염병 대응 개선책 마련 착수 전라남도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완화’ 방침에 따라 6월부터 코로나19 규제 완화를 하면서 치료비 지원 등 혜택을 유지하는 정책 내용을 도민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정부는 지난 11일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 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확진자 격리는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전환되며,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전면 권고로 바뀐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주 1회 선제검사 의무도 권고로 변경되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도 방역수칙만 준수하면, 대면 면회와 취식이 허용된다. 확진자 통계도 하루 단위에서 주간 단위로 전환해 발표한다. 이처럼 많은 조치가 권고로 전환되지만, 방역 현장과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광주광역시, 15일 북구 월출동·용전동 일원 46만2287 신규산단 개발예정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내부링크]

시, 의료특화산단 조성…불법투기 사전 차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북구 월출동‧용전동 일원 46만2287(약 14만평)의 신규 산업단지 개발사업 예정부지를 15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신규 산업단지는 민선8기 광주시 5대 미래 전략사업 중 하나인 메디케어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호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조성의 물리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된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신규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지가 상승 등을 노린 불법적 투기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정기간은 2026년 5월 14일까지 3년 간이다. 광주시는 앞서 광주시도시계획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쳐 지난 11일 신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공고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 용도지역 지정없는 구역 60)과 도시지역 외 지역(농지 500, 임야 1000, 기타 250)으로 나눠 해당 면적을

광주광역시, 월출동에 약 14만평 규모 ‘의료특화 산업단지’ 조성 [내부링크]

46만2000 규모…2029년까지 공영개발로 추진계획 데이터 기반 AI·디지털·의료 융합 메디케어 기업 육성 일자리 1200명·경제유발 1546억원·부가가치 671억원 기대 광주광역시(강기정 시장)는 북구 월출동 일원에 46만2000(약 14만평) 규모의 ‘의료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의료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671억원(용지비 1188억원, 조성비 897억원, 기타 58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광주 의료특화(헬스케어) 산업단지를 조성,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정책에 맞춰 전략적 디지털정밀 의료도시로 성장할 토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광주 의료특화 산업단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공영개발로 이뤄지며, 광주시는 앞으로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 심의를 거쳐 산업단지 지정 신청, 그린벨트 해제, 주민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사 등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

광주광역시, 1인 최대 월 220만 원씩 귀향인재 채용 창업기업에 인건비 지원 [내부링크]

수도권 근무 경력의 귀향 인력 채용때 월 220만원 3년 이상 우수경력자엔 연봉 상승분 최대 600만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경력직 이직 등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귀향 우수인력을 채용하거나 현재 창업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우수경력자가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귀향 우수인력 인건비 지원은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거주 또는 근무자이면서 광주 출신으로, 관련 기업(직무)에서 근무경력이 있는 자를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사업 신청 때까지 채용했거나 채용을 확약한 경우 1인 최대 월 220만원씩 연간 2640만원을 창업기업에 지원해 인건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우수경력자는 창업기업에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로 1인당 연봉 상승분에 대해 광주시와 해당 기업이 1대 1로 매칭해 연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방법은 기준을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 한국형 인공지능(AI)밸리 조성 박차 [내부링크]

과기부, 집적단지 1단계 성과분석·2단계 기획연구용역 발주 사업전략 수립해 올해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계획 기반시설·기업·인재·기술 집적화…안정적 생태계 기반 완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산업융합 K-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에 최고의 인공지능 혁신거점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실증도시를 구현해 기업 생태계 활성화와 한국형 인공지능(AI) 밸리를 완성해 나가는 목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2020년부터 첨단3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1단계(2020~2024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고도화하는 2단계(2025~2029년) 사업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정부에 2단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타당성을 인정받아 기획용역비로 국비 7억원을 확보함으로써 과학기술정통부와 함께 2단계 사업 기획연구 용역을 착수하게 됐다. 2단계 용역은 오는 6월 사업자 선정 후 착

광주광역시, 침수 취약한 반지하주택 1400여 곳 전수조사한다 [내부링크]

광주건축단체연합회와 1400여곳 진행…침수이력·맨홀 거리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침수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1400여 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주시와 건축사 등 전문가로 이뤄진 광주건축단체연합회(대한건축사협회·대한건축학회·한국건축가협회)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하층이 있는 주거용도 건축물 5800여곳 가운데 건축물대장에 지하층이 있는 주택 건축물 1400여곳을 추출했다. 반지하주택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의 면밀한 현황조사와 함께 여름철 우기 전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광주시는 최근 광주건축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침수취약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협조 요청했으며, 광주건축단체연합회는 재난 예방을 위한 광주시 건축행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전수조사 대상 1400여곳 중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역부터 광주시가 200여곳, 광주건축단체연합회가 1200여곳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지하‧반지하 거주 여부 및 가구수 침수이력 유무

광양시, 25일까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단체 모집 [내부링크]

오는 25일까지 접수, 청년공동체 20개 팀 선정해 활동비 최대 600만원 지원 광양시는 오는 25일까지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팀에게는 활동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도내 거주하고 있는 구성원의 70% 이상이 만18세~39세 청년으로 이뤄진 5인 이상 청년공동체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이다. 지원 분야는 ‘젊음의 거리’ 정책 발굴 활동 청년 플리마켓 기획ㆍ운영 청년공동체 간 네트워크 운영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지역 봉사, 문화ㆍ예술 활동, 지역홍보, 지역사회 연구조사)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공동체 대표자는 오는 25일까지 광양시청 전략정책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

고흥군, 고문서 및 전적류 고흥의 옛 문화가 깃든 유물 찾습니다 [내부링크]

고흥군, 고문서 및 전적류 공개 구입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지키고, 지역의 역사를 담은 향토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보존하고자 고흥과 관련된 고문서 및 전적류를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은 1970년대 이전 고흥지역 또는 인물과 관련된 고문서(문서류) 및 전적(개인문집, 향토지 등)으로 개인소장가,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및 단체 누구나 1인당 20건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유물매도 신청은 고흥군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023년 7월 3일부터 7일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방문 또는 등기·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매도신청 접수된 유물은 1차 서류(사진)심사를 통해 실물 심사대상을 선정하고, 2차 유물 감정평가를 통해 구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물 구입을 통해 고흥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고, 향후 이를 전시·연구·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유물 소장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장성군, 미래 핵심사업인 “전기자동차에 관심 있는 사람 손!” [내부링크]

18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 이교범 아주대 교수 강연 장성군이 미래 핵심사업인 전기자동차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강의를 마련했다. 오는 18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162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이교범 아주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전력전자분야 권위자인 이교범 교수는 매년 40편 이상 논문을 발표할 정도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대 91학번으로, 2007년부터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제자들을 위해 남몰래 장학금을 기부해 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번 강연에서 이 교수는 전기자동차 분야의 미래 전망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함께 고민할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본 강연 전에는 해금, 판소리,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진 퓨전 국악공연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현장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강연 영상은 장성군 누리집과 유

담양군, 25일까지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지원사업’ 신청기업 모집 [내부링크]

담양 소재 근로자수 50인 이상 기업 대상, 이달 25일까지 신청 접수 담양군이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창출과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 원,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 기업은 담양에 소재한 근로자 수 50인 이상인 기업이며, 2023년 신규 채용과 지난해 대비 근로자 수 증가, 신규 채용 대비 지역인재 채용 비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 지역인재 신규 채용인원은 최소 3인 이상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10일간 담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 후 참여기업 신청현황(서식) 작성하여 담양군청 투자경제과 담당자에게 메일 제출([email protected])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담양군 내 민간기업의 고용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화순군립석봉미술관, 5월 17일부터 ‘미술교실’ 2강좌 수강생 모집 [내부링크]

성인 대상 미술 교육 프로그램 ‘미술교실(유화반)’ 운영 화순군(구복규 군수)은 15일 화순읍 동구리에 위치한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서 문화예술 참여기회 제공 및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성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성인 미술교실 유화반은 2월부터 시작해 총 3강좌로 진행되며, 1강좌를 마친 후 2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강좌 수업은 5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5회차로 운영되며 유화그리기를 통해 기법과 색채에 대한 탐구, 다양한 표현 방법의 실습을 통한 작품 제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화순군립석봉미술관 교육창작실에서 진행되고 모집인원은 5명이며 수강료는 8만 원이다. 수강 신청 기간은 5월 16일 화요일부터 5월 19일 금요일까지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주민(만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화순군립석봉미술관

광양시, 6월 1일부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광양시티투어’ 달린다 [내부링크]

6월 1일~6일, 광양 핵심관광지와 대표먹거리 쏙쏙 골라 담은 한나절 셔틀 인서리공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불고기특화거리, 구봉산전망대 등 광양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출발하는 ‘광양시티투어’를 엿새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근 대형박람회를 찾은 방문객 유치를 위한 이번 연계 시티투어는 광양의 핵심 관광지와 대표 먹거리를 쏙쏙 골라 담은 코스로 전국 각지에서 온 잠재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계 시티투어버스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동문 입구 시내버스 정류장(14시 30분)을 출발해 인서리공원(13시 10분),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15시 50분) 등을 투어한다. 이어 광양불고기 맛집이 즐비한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자유롭게 저녁 식사를 즐기고 구봉산전망대를 관람한 후 19시 40분에 박람회장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연계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유선(061-794-8804~5)으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탑승 등록을 마쳐야 한

광양시,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 5월 19일 개막 [내부링크]

‘5월의 백운산 별빛여행’ 주제로 공연, 체험, 치유,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광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양시가 주관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캠핑인 150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5월의 백운산 별빛 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캠핑 가족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첫째 날에는 요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교실, 지역 예술인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숲속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광양관광투어, 캠핑 기초·안전 교육, 소방 안전 교육, 앵두 전구를 활용하여 불빛을 연출하는 밤하늘 별빛 향연, 가족 힐링 콘서트, 광양에서 장보기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유익함을 제공한다. 마지막 날에는 마술·버블 공연 등을 하고 자발적인 환경 정비 유도를 위한 플로킹 보물찾기로 마무리하

광양시, 22일까지 「2023년 은퇴(예정)자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오는 22일까지, 광양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은퇴 대비 재무관리 방안 교육, 노후 준비 진단 서비스 제공 광양시는 은퇴(예정)자의 은퇴․노후 설계 교육을 통해 안정적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2023년 은퇴(예정)자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은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노후 준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6월 21일과 28일 2회차에 걸쳐 은퇴 대비 재무관리 방법과 노후 준비 상태 진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광양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 광양시청 전략정책실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고 내용을 참고하거나 광양시 전략정책실 인구정책팀(061-797-194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고흥군, 5월 31일까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내부링크]

5월 31일까지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52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군은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순께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총 20개월 동안 교육을 받는다. 입문이론교육 2개월과 전문가 지도하에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 6개월, 교육생이 직접 생육기간 영농전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 12개월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입문교육은 숙식비, 교육형 실습부터는 월 최대 70만원의 실습비 지원과 국내외 전문가의 스마트팜 기술지도 및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 우선 입주

해남군, “산림이 미래자원” 올해 183ha 총 30만 그루의 나무 조림사업 실시 [내부링크]

경제림, 특화림, 탄소흡수원 확충 등 특색있는 나무심기로 산립자원 확충 해남군은 산림자원 확충 및 목재의 안정적 자급 기반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한 조림사업을 역점 실시한다. 군은 올해 국도비 등 26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183ha에 편백, 백합, 상수리 등 총 3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을 위한 생장이 우수한 수종의 경제림 집중 육성과 산림의 공익기능 회복 및 증진, 특색있는 산림자원의 지역 브랜드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조림사업은 목재 공급 및 단기소득을 위한 경제림 65ha, 지역특화자원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조림 102ha, 경관조성 및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조림 8ha 등이 추진된다. 특히 단기 소득 창출이 가능한 특용자원 조림으로 황산면 원호지구 등 11개 지구에 42ha 규모의 황칠특화림 및 견과류 웰빙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이 소재한 흑

목포시, 총 사업비 752억 원 투입 전국 최대 수산종합지원단지 준공…목포 수산업 도약 본격화 [내부링크]

수산업 북항시대 개막과 더불어 어업인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 목포시는 지난 11일 열린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의 준공식과 어업인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함께하고 본격적인 수산업 도약을 예고했다. 목포수협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원이 국회의원,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어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는 총 10개동으로 대지면적 10만2천, 연면적 2만8천, 총사업비 752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시설이다. 목포시와 목포수협이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북항 배후부지에 생산·유통·판매·물류·지원 기능의 수산시설을 집적한 이곳은 생산에서부터 어업인 지원 기능까지 국내 최대 수산종합지원단지로서의 면모를 자랑한다. 목포 수산업의 향후 100년을 이끌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에는 수산물의 선도를 책임질 저온위판장은 물론, 어업경영을 지원할

목포시, 6월부터 격리의무 의원⁃약국 마스크 해제 [내부링크]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 5일 격리 권고 의원·약국 마스크 착용 권고 전환,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권고 목포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전환된 방역 조치를 내달부터 추진할 계획임을 12일 밝혔다. 지난 5일, WHO는 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해제했으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11일 회의를 통해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기로 결정했다.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 격리 의무를 5일 격리 권고로 전환하고 입국 후 3일차 PCR 검사 권고를 종료한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도 권고로 전환한다. 60세 이상 고령자 등 우선순위 검사대상자와 입원전 검사 등은 현행대로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PCR 검사 가능하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의 경우 의원·약국은 전면 권고로 전환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원실이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당분

여수시, 17일까지 수도권 향우들에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50% 지원 [내부링크]

200명 대상 1년간 25만원 부담…17일까지 고향 읍면동에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일까지 수도권 향우 대상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가의 소득 증대와 판로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억 원의 예산을 확보, 수도권 향우 2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입비용의 50%을 지원한다. 수도권 향우는 1년간 공급되는 1인당 구입비용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50%인 25만 원만 부담하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여수 향우가 해당된다. 다만 대상자 모집 미달 시 수도권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여수 향우를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때 전남 및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향우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수도권 향우회 대표, 개인 등이 고향(출생지) 읍면동에 방문, 팩

여수시, 소라면 산들공원 신축 어린이도서관 명칭 16일까지 공모 [내부링크]

시민들이 공감하는 쉽고 친근한 명칭…국민 누구나 팩스 또는 전자메일 제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소라면 산들공원(죽림리 1248번지)에 건립 예정인 어린이도서관의 명칭을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 도서관 명칭은 어린이도서관의 특색을 살려 창의적이면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근해야 한다.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오는 16일까지 여수시 및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여수시는 내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하며, 입상자에 대해 6월 중 여수시 누리집에 공고하고 개별로도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명칭에 대해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3명을 선발해 최우수상 4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명칭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어린이 도서관을

안민석 의원, 학폭 대입 반영 정순신 아들 방지법 대표발의 [내부링크]

교육부 학폭대책 후속법안 추진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 국회교육위원회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학교폭력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학폭 조치사항을 대입 전형에 반영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 일명 정순신 아들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위공직에 임명됐던 사람의 자녀가 고등학생 재학 시 학교폭력사건을 일으켰는데, 피해자는 학업 중단과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하는 등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반면에 가해자는 진정한 반성과 사과도 없이 서울대에 진학하여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이에 교육부는 학폭근절 대책을 발표하면서 학교폭력 징계 등 조치사항을 2025학년도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대입전형에 반영하고, 2026학년도부터는 모든 대학이 대입전형에 반영하도록 했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교육부 대책에 따른 후속 법안으로 중대한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전력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반윤리적·반사회적 행위에 대해 대입 전형

영암군, 어려움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여기 주목’ [내부링크]

‘4년간 연 4%’ 이차 보전, 디지털 기기 도입비 지원 나서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고금리·고물가, 디지털 영업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 이자 지원 확대와 디지털 기기 지원에 나섰다. 먼저, 영암군은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소상공인 이차(利差)보전 사업’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이자 차이 보존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 지금까지 영암군은, 소상공인이 사업장 경영개선 등을 위해 5,000만 원 이내로 대출한 경우, 3년간 연 3%의 이차를 지원해왔다. 올 6월부터는 4년간 연 4%로 기간과 이차도 늘려서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에 이차 3%를 지원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우, 특별한 신청이 없어도 추가 1% 이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이차보전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기간 안에 영암군 일자리경제과나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영업 환경의 확산

무안군, 6월 1일부터 「제15회 황토골 무안 전국 요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신청 기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가팀 20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연꽃축제 기간 중 7월 22일 개최하는 「제15회 황토골 무안 전국 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무안의 항공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앞둔 시점에서 국제공항의 위상과 무안을 세계에 알리고자, 무안특산물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상품성 있는 음식 발굴을 위한 기내식 요리 경연으로, 주제는 ‘세계를 잇는 무안의 맛!’이다. 참가 자격은 요리에 자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레시피를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7월 7일 합격자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를 거쳐 선발된 20팀은 7월 22일 연꽃축제장 주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치르게 된다. 시상에서 대상 1팀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 2팀은 전남도지사상, 그리고 우수상 2팀과 장려상 15팀은 무안군수상을 받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전국 요리

서동용 의원,“학자금 부담 완화법”(취업 후 학자금 상환법 개정안) 재정추계 엉터리 의혹 [내부링크]

정부가 제출한 재정소요 추계 13년 전 연구 자료로 계산 서동용 의원 “尹정부, 종부세·법인세 부자감세 선심 쓰는 동안 청년 민생예산은 엉터리 자료 들어 지원 막기에 급급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은 1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재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여 “학자금 부담 완화법(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동시에, 정부가 제출한 법 개정에 따른 추가 재정소요 추계에 오류가 있음을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 민생법안으로 “학자금 부담 완화법”의 조속한 처리를 추진하고 있으나, 윤석열 정부는 재정건정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정부는 취업 후 학자금 대출의 이자 지원 정책의 반대 근거로 이자율 감면 시 도덕적 해이를 우려하고 있으며, 대출 금리 1%p를 낮추게 되면 학자금 대출 추가 수요자가 약 7만 명 발생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국내 최고 야간경관 명소 본격화 [내부링크]

장흥군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의 야간경관 새단장에 나섰다. 군은 6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편백숲 우드랜드가 관광 콘텐츠 보강을 위해 야간경관 콘텐츠 발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5월 3일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자문위원, 부서 관계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하여 야간경관 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장흥의 상징인 며느리바위를 어머니로 새롭게 구현해 우드랜드 입구에서 억불산 정상까지 전체적인 야간경관 조성 목표로 한 마스터플랜을 보고했다.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장소별 스토리텔링을 연계하여 기본구상, 발전 방향과 비전 및 전략 등도 논의했다. 우드랜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환경 저해 요소 및 빛 공해 최소화, 에너지절감을 위한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군은 편백숲 우드랜드를 ‘어머니 옷깃에 스며들다’ 테마로 차별화하여 이목을 끌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계획을 밝혔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전남도, 성폭력·가정폭력 등 피해자 신속한 지원 기반 구축 총력 [내부링크]

기재부 방문, 해바라기센터 추가 설치 국고지원 건의 전라남도는 1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성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위기 대처를 위해선 1시간 이내 해바라기센터 설치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2024년 전남 해바라기센터 추가 설치’를 위한 국고지원을 건의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심리치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전남도는 현재 서부지역은 영광, 동부지역은 순천에 각 1개소씩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서남부권의 성폭력 등 피해 신고 건수는 늘고 있으나 그 피해자가 영광과 순천에 있는 해바라기센터까지 이동 거리가 멀어 신속한 초동 대처에 어려움이 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성폭력 등 피해자의 신속한 위기 상황 대처와 촘촘한 서비스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며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데 필요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4월에도 여성

광주광역시, 2026년까지 재미·활력 넘치는 광주관광 만든다 [내부링크]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 개최…혁신 프로젝트 발표 도시 브랜딩 등 3대 추진전략·6대 중점과제 제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를 열어 ‘민선8기 광주관광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는 관광산업 활성화 등 관광진흥 시책의 수립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됐으며, 민·관·산·학 전문가 19명(당연직 2, 위촉직 17)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주관광의 더 큰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라는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도시이용인구 3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3대 추진전략과 6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3대 추진전략은 시즌별 대표축제 중심 도시브랜딩과 마이스 연계 관광경쟁력 강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허브로 한 관광콘텐츠와 새로운 관광지 개발 도시브랜드(의향·예향·미향)와 골목상권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등이다. 6대 중점과제는 축제의

광주광역시, “광주시청 장미원서 꽃향기 즐겨요” [내부링크]

5월 중순∼말 절정…영국장미 등 99종 3545그루 활짝 광주광역시청 한켠에 마련된 장미원이 꽃 향기로 가득하다. 시청 장미원은 지난 2016년 11월 ‘열린 청사’로 거듭나며 시민 휴식공간으로 마련됐다. 총 면적 5850에 장미 99종 3545그루와 라벤더 등 허브식물이 심어졌다. 특히 99종 중 96종이 영국장미(English Rose)로 다양한 영국장미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장미 만개는 5월 중순부터 말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장미원의 꽃 만개 시기에 맞춰 그늘쉼터, 의자, 야간조명 등을 설치하는 등 시민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박선태 회계과장은 “시청 장미원은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많은 시민이 방문해 5월 장미의 향연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눈썹문신 등 무신고 미용업소·유사의료행위 특별단속 [내부링크]

무신고 미용업소·무면허 미용 등 불법영업 22곳 적발 포스트 코로나로 실내마스크 해제 등 미용 수요 증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민생사법경찰과는 최근 지역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한 결과, 무신고 미용업소·유사의료행위(눈썹문신 등 반영구화장)·무면허 미용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업소 22개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포스트 코로나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일부 해제되고 일상회복이 이뤄지면서 시민의 미용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불법 미용업 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별단속으로 적발된 업소는 무신고·무면허 미용업 8건 유사의료행위(눈썹문신 등) 10건 변경신고 미이행 3건 전문의약품 사용목적 취득 1건 등 총 22개소이다. 위반 내용은 A업소 등 8개소는 손톱·발톱 미용 또는 피부관리 미용업 영업을 하면서 관할 구청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았고, B업소 등 10개소는 니들펜, 문신염료, 마취크림 등 의료

전남도, 희망 디딤돌 전남목포센터 개소…자립준비청년 주거·자립 등 지원 [내부링크]

희망디딤돌 전남목포센터 개소…주거·자립 등 지원 전라남도는 12일 목포에서 ‘희망디딤돌 전남 목포센터’ 입주식을 개최하고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자립지원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는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퇴소해 홀로서기 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하도록 주거 공간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삼성전자가 2022년부터 3년간 건립과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고, 전남아동복지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전남도는 2025년 기부채납 형식으로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는 자립준비청년이 거주하는 ‘생활관(목포 15실·순천 15실)’과, 보호아동이 자립생활을 경험할 ‘체험실(목포 3실·순천 3실)’이 있고,

전남도, 청소년 치유캠프 통해 정서 안정·치유 전인적 성장 지원 [내부링크]

여수서 청소년 치유캠프…요트체험·문화탐방·명사특강 등 전라남도는 12일까지 2일간 여수에서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치유를 통해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제1회 전라남도 청소년 치유캠프를 개최했다. 전남지역 중학생 55명이 참가한 제1회 전라남도 청소년 치유캠프는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 야외활동 지원을 통해 건전한 여가와 청소년기 에너지를 마음껏 발현하도록 구성했다. ‘청소년 치유캠프’는 1박 2일 동안 요트체험, 힐링 문화탐방, 레크리에이션,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명사 특강, 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 나눔 시간으로 운영됐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풍부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조정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 복지 증진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지역 농특산물 베트남에 5년 100만 달러 수출 [내부링크]

베트남 청년마트와 수출협약, 5년 100만 달러 규모 김성 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하겠다” 장흥군은 지역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베트남 달랏시에서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무산김, 표고버섯 등 장흥군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이번 판촉행사는 달랏시 청년마트와 야시장에서 열렸다. 청년마트에서 주간 판촉행사를, 야간에는 번화가인 달랏시 야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11일에는 장흥군↔직거래지원센터↔청년마트(달랏시) 3자 수출협약이 진행됐다. 베트남 청년마트와 수출협약은 5년 100만 달러 규모로 베트남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김과 표고버섯 등을 주력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달랏시 청년마트에는 건물 3층에 약 20평 규모로 장흥 농특산물 전용 판매관을 개관했다. 이번 판촉행사 및 장흥군 농특산물관 설치는 장흥통합의료병원이 달랏시 분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달랏시 관계자가 장흥김 시식 후 적극적으로 장흥군 농특산물을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5월부터 3회 ‘뿌리깊은나무 판소리 감상회’ 열어 [내부링크]

판소리 공연 및 공예 체험 등의 행사 마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4일(일), 28일(일), 6월 10일(토) 오후 2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야외무대에서 ‘뿌리깊은나무 판소리 감상회’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창기 선생이 우리 소리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1973년부터 1978년까지 총 100회에 걸쳐 진행했던 ‘뿌리깊은나무 판소리 감상회’의 맥을 잇고,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으로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의 판소리 공연과 공예 체험 등을 진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자칫하면 사라질지 모르는 우리 판소리를 되살리고 지키고자 했던 한창기 선생의 시대 정신을 느껴보는 감상회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박물관 관람 및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061-749-8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순천시, 26일 청소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나의 길’! 진로특강 개최 [내부링크]

오는 26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특강 열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6일 14시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14세~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홈스쿨링생활백서 대표이자 작가인 송혜교 강사를 초청하여 ‘내가 만드는 나의 길’이라는 주제로 자기복잡성을 이해하고 ‘나’에 관한 정보 탐색, 그에 맞는 진로와 목표에 대한 강의와 함께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자아정체성에 혼란을 겪기 쉬운 청소년기에 학교나 가정, 친구 관계와 같은 소속과 역할을 떠나 오롯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서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회원 기자sh

해남군,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사육환경 개선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 농장운영자금 지원 등 혜택 해남군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가축 생태에 적합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희망농가가 신청서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군에서 검토를 거쳐 도에 접수하고, 도에서는 서류심사 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평가항목에 따라 농장 현장심사를 실시해 적합한 경우 지정서를 교부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사육농가로, 친환경축산물인증, HACCP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중 1가지 이상을 받은 농가다. 평가 항목은 4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가축관리, 환경보전, 경관조화, 기록관리 등이 있다. 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 받은 농가에는 연간 100만원의 농장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축산사업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해남군에는 친환경축산물인증 88호, HACCP 인증 55호

목포시, 제14회 건강가정의 날 삼학도 공원에서 ‘우리 다 함께 가보자 go~!’ 개최 [내부링크]

13일 오후 1시, 목포 시민 온가족 대상 한마당 축제 목포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성숙)가 제14회 건강 가정의 날 가족 축제인‘우리 다 함께 가보자 go~!’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학도공원 중앙무대(잔디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목포시민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한마당 대축제로 진행된다. 개회식을 알리는 해군 3함대 군악대의 웅장한 공연을 필두로 가족체험마당, 가족놀이마당, 가족어울림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었다. 성모의 집, 디지털배움터 등 유관기관 15곳이 참여해 바람개비, 마카롱 만들기, 로봇 가상현실 체험 등 평상시 접할 수 없는 이색 체험과 즐길거리가 가득해 시민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 및 공동체 문화가 확산 되는 가족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사전 신청한 400가정에는 런치보냉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 참가 접수도 가능

국내 차(茶)산업 주도하는 보성군-하동군, 차(茶) 산업 발전 위해 맞손 [내부링크]

차 문화 부흥 위한 교류 강화… 공동프로젝트 구상 국내 차(茶)산업을 주도하는 보성군과 경남 하동군이 차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10일 보성군 공직자 20여 명과 함께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김 군수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며 양 지자체의 차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하동세계차엑스포에서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고 서로 공유해, 다음 행사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행사 콘텐츠 교류뿐만 아니라 차 재배 농가와 지역 차인 등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차문화 자체가 부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관리되고 있는 보성군과 하동군의 전통 차 농업과 전통 제다 기술의 보존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 정책 공동대응, 차 역사·문화 아카이빙 등 공동프로젝트 추진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과 하동군, 제주특별자치도도 등 대한민국

여수진남상가, 12~14일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 축제’ 개최 [내부링크]

12~14일 버스킹공연·플리마켓·공예체험·이벤트…경제활력 제고 여수시 진남상가 일원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에 진남상가가 선정돼,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기간 전문 사회자 진행으로 초대가수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상인들과 관람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13~14일에는 22개의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13일에는 금액에 관계없이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방문객에게 테라리움, 동백반다나, 키링, 캘리그라피 연필통 만들기 등 공예체험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행사기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남상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방문객에게 룰렛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진남상가로 유도해 전통시장과

구례군, 11일 구례 산동 온천 CC 조성 사업 관련 기자회견 [내부링크]

27홀 골프장 조성으로 침체된 산동 온천 지구를 되살릴 것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전남 구례군은 11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구례 산동 온천 C·C 조성 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순호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구례 산동 온천 C·C 조성 사업은 침체된 산동 온천 지구를 되살려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임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산수유와 온천 등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산동면에 조성된 골프장은 지리산정원, 구례수목원 등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약 1,176만 명이 즐기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골프는 지역에 경제·사회적으로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리산 온천관광지는 1997년에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기대를 모아 왔지만 지난 2005년 개발하려던 골프장이 당시 찬‧반 갈등이 있었고, 골프장과 연관된

고용진 의원, 소규모 음식점 의제매입세액공제 특례 연장 법안 발의 [내부링크]

소규모 음식점 사업자 의제매입세액 공제 특례 2년 연장 고 의원,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영세자영업자 세제혜택 확대해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은 오늘(11일), 2억원 이하의 소규모 음식점을 경영하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의제매입세액 공제 특례기한을 2년간 연장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면세 농산물에 대한 의제매입세액공제 특례를 두어, 부가세가 면제되는 농축산물을 공급받아 이를 제조·가공하여 공급하는 경우, 매입가의 일정 비율을 공제해 부가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음식점을 하는 사업자 중 개인사업자의 의제매입세액 공제율은 8%이지만, 과세표준 2억원 이하인 소규모 사업자는 9%의 특례를 적용하고 있다. 해당 특례기한은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둔화로 외식 수요가 감소하고, 원재료 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순천시, 지역기반 청년 대상 찾아가는 취·창업 컨설팅 실시 [내부링크]

분기별 취·창업 컨설팅 실시로 청년들 만족도 최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지역기반 청년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창업 컨설팅을 11일(취업컨설팅)과 22일(창업컨설팅)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창업 컨설팅은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 1:1로 진행된다. 취업 컨설팅은 한국표준협회 컨설턴트와 개인별로 면접 및 취업 관련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창업 컨설팅은 인사PR연구소 컨설턴트와 온라인창업, 스마트 스토어, 창업에 도움 되는 인허가 정보 등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분기별로 수요조사를 거쳐 진행하고 있으며, 1분기는 2월과 3월에 실시했다. 1분기 컨설팅 당시 초반에 주춤하던 청년들도 컨설턴트의 청년 취·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과 함께 진심을 다해 다가서자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놓고 상담을 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컨설팅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년 전원이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만

순천시, 18일부터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맞아 전시와 영화 상영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종합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조성된 거점시설인 장천 노랑극장과 차차루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역사 자원과 연계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전시 및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의 거점시설 활성화 및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는 차차루에서 5·18 관련 사진전이 진행되고 20일부터 이틀간은 장천 노랑극장에서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상영은 순천시민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관람객 모두에게 팝콘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영화 상영은 오후 2시이며, 20일은 김군(다큐멘터리), 21일은 화려한휴가(영화)가 상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확인하거나 장천현장지원센터(061-749-0346)로 문의하면 된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순천시, 5월 11일부터 1억 보 걷기 기부 캠페인 현장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오천그린광장에서 걸음 기부할 시민 1,000명 선착순 접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2일 15시 오천그린광장에서 걷기 기부를 할 시민 1,000명을 초청하여 ‘1억 보 달성 기념 걷기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행사는 스트레칭하기, 어싱길(2.5km) 함께 걷기, 1억 보 달성 건강회복 축하메시지 전달, 기부금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1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되고 1,0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 시민에게는 걷기앱 워크온(순천시 공식 커뮤니티)에서 걷기 기부증이 발급된다. 이 캠페인은 매월 1회 순천시민 참여로 건강 걸음수 1억 보가 달성되면 암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에게 의료비 2백만 원이 기부되어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이 되어 주는 걷기 시민 운동이다. 아울러 일상생활 속 시민 걷기 참여를 이끌어내어 생태도시이자 정원도시인 순천에서 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광양시, 「광양청년 마음건강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자 모집 [내부링크]

청년들의 고민 해소는 광양청년꿈터에서 광양시는 ‘광양청년 마음건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양청년 마음건강 심리상담’은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난,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한 무기력감과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 청년들의 삶의 행복과 심리적 성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자 자격은 국가 또는 민간 2급 이상의 상담 자격을 소유한 상담사(상담심리사, 심리·도형·음악·예술상담사, 미술치료사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강사지원서,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경력증명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등의 서류를 갖춰 광양청년꿈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는 최종 5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별로 8차시 이내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청년꿈터(061-818-2020) 또는 광양시 전략정책실(061-797-1993)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광양시, 15일부터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작품 구입 공모 [내부링크]

서양화, 한국화 등 8개 부문,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접수 광양시는 지난 4일부터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조각, 공예, 사진, 서각 8개 부문에 대해 작품 구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서 최근 4년 이내 단독 개인전 1회 이상 개최 경력이 있는 자 최근 4년 이내 기획전 또는 그룹전에 3회 이상 참여한 자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로 해당 부문 공모전에 3회 이상 입상 경력이 있는 자 국내·외 유명 미술 초대전 등 출품 경력이 있는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력을 가진 자이다. 응모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1층 제1전시실로 관련 서류를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작품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양시 문화예술과(061-797-2715)에 문의하면 된다. 작품 구입은 한

광양시, 23일까지 광영동 시민센터와 다목적공연장 2개소 명칭 공모 [내부링크]

오는 23일(화)까지, 공간․지역적 특성 반영한 참신한 명칭 모집 광양시가 광영동 시민센터와 다목적공연장 2개소의 준공을 앞두고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돌봄교실 등이 설치되는 ‘광영동 시민센터’와 주차장, 공연장이 설치되는 ‘다목적공연장’의 명칭을 공모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광영동 도시재생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명칭 공모대상지의 공간·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면서 부르기 쉽고 잘 기억되는 참신한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는 오는 23일(화)까지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광영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광영동 영수3길 17)로 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자체 심사를 통해 5개 내외의 명칭을 1차 선정한 후, 시민 선호도조사와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상징성,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화순군, 5월 19일까지 유망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 위해 스타기업 모집 [내부링크]

5월19일까지…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3년 화순군을 대표할 화순군 스타기업을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관내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화순군을 대표하는 스타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현재 본사와 사업장이 화순군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창업 3년 이상인 기업, 제조업의 경우 공장등록이 되어 있거나 3개월 이내 등록 예정인 기업이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는 화순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재)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 ‘지원사업안내(전남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스타기업에 선정될 시 신규 아이템 발굴을 위한 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또는 ERP 구축 등 정보화 지원과 ISO 인증 특허출원,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지원 제품 포장, 디자인 제작 등 사업화 지원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기업별 최대 2000만 원이 지원된다. 화

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 7월 1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협력전 ‘이퀼리브리엄’ 개최 [내부링크]

7월 16일까지…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모색하는 융복합 콘텐츠 전시 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는 오는 7월 1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의 협력전 ‘이퀼리브리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전시 제목 ‘이퀼리브리엄(equilibrium)’이 생태계의 다양한 종들이 균형을 이루는 ‘평형’ 상태를 의미하듯, 전시에서는 생태계 평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융복합 콘텐츠를 소개한다. 5팀의 참여 작가들이 선보이는 총 9점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관련된 개인적인 기억이 사회의 역사와 만나는 지점을 공통분모로 한다. 특히 여수 중흥동 출신의 김설아 작가는 자신이 환경 문제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고향에서 여전히 끈질기게 삶을 이어가고 있는 벌레나 미물의 꿈틀거림을 포착하고, 이를 상상의 생명체로 변화시키는 밀도 높은 회화 작업을 보여준다. 이외에

여수시립미술관,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내부링크]

망마공원 내 바다 전망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280억원 들여 2026년 개관 목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상반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서면심사, 3월 22일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부지 현장평가, 4월 28일 최종심사를 실시한 결과 여수시립미술관 신축 사업을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여수시립미술관은 총 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웅천동 망마공원 내 15,7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6,700의 규모로 전시실과 수장고, 체험‧교육실,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시립미술관 건립의 첫 관문을 넘어선 여수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친 후 건축 및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미술계를 포함한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시립미술관이 첫 발

해남군, 5천억 원 판매 달성 해남사랑상품권 특별이벤트 진행 [내부링크]

5월 한달간 구매자 추첨 특산물 제공 등 혜택 다양 해남군은 5월 한달 동안 해남사랑상품권 누적판매 5,000억 원 달성을 기념하고, 내수활성화를 위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0% 할인구매 한도를 개인당 월 70만 원 까지 상향하고, 상품권 50만 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해남지역 특산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50만 원 이상 구매 시 자동응모 되며,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또한 해남군 지역쇼핑몰‘해남미소’와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먹깨비’에서 해남사랑상품권 카드로 물품 구매 시 총 결제 금액의 5%를 되돌려 준다. 최대 지급한도는 각 5만원까지이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경품받자!’이벤트도 추진한다.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후, 인증샷을 본인 SNS에 게시한 다음 해남군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하여 2만 원 상당의

나주시, 6평 컨테이너 살던 두 형제 자활기업 후원으로 새 출발 [내부링크]

나주시, (유)아름건설 ‘취약게층 따뜻한 보금자리 3호 주택’ 준공식 가져 6평 남짓한 소형 컨테이너에 거주해왔던 두 형제가 나주지역 자활기업 후원을 통해 따뜻하고 안락한 주택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동강면 운흥마을에서 (유)아름건설이 후원한 ‘취약계층 따뜻한 보금자리 3호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유)아름건설(대표 어수길, 어은화)은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 활동 기여를 위해 설립된 자활기업이다. 특히 지난 2020년 반남면 제1호 취약계층 보금자리 주택을 시작으로 2021년 금천면 2호, 올해 동강면 3호까지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한 후원 및 실내 건축 분야 재능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3호 주택 수혜 대상은 동강면 운흥마을에 거주하는 송 모 씨(57세) 형제 가구로 기존에 거처해온 주택이 심각한 노후화로 부엌, 화장실 등을 전혀 쓸 수 없어 작년부터 6평짜리 소형 컨테이너 안에서 생활

곡성군, 5월 1일부터 ‘조태일문학상’ 다섯 번째 수상자 공모 [내부링크]

곡성군・(사)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 주최 상금 2천만 원,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곡성 출신으로 민주화에 앞장서 온 조태일 작가의 업적을 기리고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5회 조태일문학상’을 공모한다. ‘제5회 조태일문학상’의 접수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2021년 6월 1일 이후 최근 2년 이내에 발간된 시집이 있는 국내 시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함께 조태일 시인의 대표 시 「국토서시」가 새겨진 故정병례 작가의 전각 작품이 부상으로 시상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곡성군에서 열리는 조태일 시인 24주기 문학축전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60 광주문화예술회관 별관 1층 광주전남작가회의 내 제5회 조태일문학상 담당자 앞으로 응모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공모 요강은 곡성군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

광주광역시, 16일부터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내부링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만 19세 이상 4500명 대상 흡연·음주·안전의식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 조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질병관리청, 조선대학교와 협력해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45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조사는 조사원이 무작위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에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컴퓨터(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 대 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항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고혈압 당뇨병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조사원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당일 자체 발열체크, 호흡기 증상 확인, 마스크 필수 착용, 손 소독 후 조사를 실시한다. 앞서

광주광역시, 11일 공공기관 통합조례 시의회 통과…구조혁신 본격화 [내부링크]

공공기관 24→20개로 축소…유사‧중복 기능 최소화 민선 8기 구조혁신 입법화 마무리…강한 개혁 드라이브 8월 통합기관 출범…경영효율화 등 자구책 마련키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공공기관 통합 및 기능강화 관련 조례안 10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선8기 광주시의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위한 입법화 과정이 마무리됐다. 이날 시의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8개 공공기관을 4개로 통합하고, 3개 기관은 기능을 확대하는 등 기존 24개였던 공공기관을 20개로 감축시키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뒷받침할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강기정 광주시장의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위한 강한 개혁 드라이브가 탄력을 받게 됐다. 민선8기 공공기관 구조혁신은 시 산하 지방공사·공단(4), 출연기관(19), 기타기관(9) 등 총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진단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성과 시민 책임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추진됐다. 구조혁

전남도, 위기단계 ‘주의’ 육지부 유일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 총력 [내부링크]

위기단계 ‘주의’…24시간 상황유지체계 등 차단방역 강화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3건이 발생함에 따라 육지부 유일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19년 1월 이후 4년 4개월만이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생기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침을 심하게 흘리고 입 주변과 발굽 사이에 물집이 생겨 폐사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1종 가축 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됐으며, 우제류 사육농장, 도축장, 축산차량, 관련시설 등에 13일 0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됐다. 이행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점검한다. 전남도는 24시간 상황 유지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축산 관련 단체에 문자를 발송해 상황을 실시간 전파하면서 차량, 사람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을 강화했다.

전남도, 26일까지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생산지 체험’ 참여 희망업체 모집 [내부링크]

전남도, 26일까지 우편·전자우편 접수…최대 4천만원 지원 전라남도는 소비자와 생산지 간 우호적 신뢰 형성과 지속 판매망 확보를 위한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생산지 체험행사’ 참여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사업 운영비 중 자부담 20%를 확보한 농축수산물 가공·유통업체, 농축수산물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농축수산물 제조·가공 업체는 1년 이상 운영 실적이 있어야 한다. 사업 대상 선정 업체에는 숙식비와 기념품비 및 차량 임차료 등에 자부담 20%를 포함해 1일 최대 1천500만 원, 1박2일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대도시 유통업체·학교급식 관계자, 로컬푸드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20명 이상 초청해 농산물 생산·가공·판매시설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참여를 바라는 단체는 오는 26일까지 전자우편이나 우편을 이용해 전남도 농식품유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업 경영에 환경·사회

전남도, 2023년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참여하세요 [내부링크]

7월 5일까지 아이디어 기획·서비스 개발 2개 분야 온라인 접수 전라남도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육성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전라남도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획 분야’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등 2개 분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가를 바라는 국민은 오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50일간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하면 된다. 응모작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 우수 2, 장려 2작품 등 총 5개 작품을 선정해 7월께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과 우수상엔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각 300만 원과 200만 원, 장려상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상장과 상금 150만 원을 전달한다. 대상작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 8월 말 개최하는 ‘제11회 범

영암군, 한마음 영암군민 ‘월출산 생태탐방원’ 품었다 [내부링크]

국립공원공단, 대상지 왕인박사유적지 일대로 최종 선정 준비된 영암군과 간절한 영암군민이 ‘생태관광 일번지’ 물꼬 터 영암군(군수 우승희)의 체계적인 준비와 영암군민의 간절한 염원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화답했다. 지난 3일 국립공원공단이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사업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그 대상지로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일대를 최종 선정한 것. 영암군의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 유치는, 전남에서는 구례군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2023년 현재 전국에는 북한산·지리산·한려해상 등 8개의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이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생태탐방원 건축기획용역 등을 거쳐, 2026년까지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왕인박사유적지 인근에 교육관·생활관·자연놀이터 등 생태자원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이 시설들이 완공되면 생태탐방원은 월출산국립공원의 생태를 바탕으로 교육과 관광 등을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생태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영암군은 생태탐방원 유치를 ‘대한민국 생

고흥군, 24일까지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여행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장애인·저소득층 1인 15만원 상당 여행상품 무료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평소 여러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여행활동비를 지원하는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신체‧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관광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관광복지 실현을 위해 저소득층에게는 1인당 15만 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동반자 1인을 포함해 30만 원 상당의 여행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행상품은 6월부터 7월까지 지정된 여행일에 운영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일 여행상품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5월 8일 기준 고흥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총 399명(장애인 49명, 저소득층 3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총무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마음 편히 여행을 가기 어려운 지역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고흥군, 500대 드론 군집비행! 녹동항 드론쇼 5월 13일 첫 개막 공연 [내부링크]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드론쇼 상설 공연... 전남 최초! 녹동항 어디서든 밤하늘 수놓는 드론쇼 관람 가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6일 강풍으로 연기된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 및 첫 공연이 오는 13일 토요일(저녁 8시)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고흥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품격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획된 야간 관광특화 상품이다. 오는 13일 첫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녹동 바다정원 주무대에서 지역민들의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과 함께 저녁 9시 단 한 차례 드론 군집비행쇼가 펼쳐진다. 드론 500대를 활용한 군집 비행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녹동항 드론쇼는 매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담양군,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 신청자 모집 [내부링크]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대상 제품가격의 80%~90% 지원 담양군은 오는 6월 23일까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대상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담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대상자로 선정 시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90%까지 보조한다. 보급 품목은 모두 125종으로 시작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점자정보단말기 등 66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특수마우스 22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음성증폭기․의사소통보조기기 등 37종이다. 신청 기간은 6월 23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이나 읍·면사무소, 담양군 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정보통신보조기기 관련 궁금한 사항은 담양군 행정과(061-380-3194), 한국정보화진흥원

신정훈의원,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타 대상사업 선정 쾌거! [내부링크]

광주(상무) ~ 나주(남평~혁신도시~KTX나주역) 광역철도 국정과제 SOC사업, 총사업비 1조 5,192억원 호남권 최초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광역철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나주·화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광주~나주 광역철도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로 인해 광주~나주 간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총길이 26.46km로, 동일 생활권인 광주~나주 간 연계 철도망 구축을 통해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전국 유일의 공동혁신도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철도망이 구축되면 두 도시 간 평균 이동 시간은 약 81분에서 33분으로 48분 가량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개요> - 위치 : 광주(상무) ~ 나주(남평~혁신도시~KTX나주역) - 총사업비 : 15,192억원, 사업기간 : ‘24~’30년

허니펀치프로젝트, ‘2023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선정... 청소년 미디어디자이너를 찾습니다 [내부링크]

장성군에서 청소년 교육 참여자 모집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사업에 허니펀치프로젝트(대표 양동준)가 전남 장성군에서 운영하는 <미디어로 디자인하는 우리마을>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경험할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허니펀치프로젝트는 장성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지역과 마을을 탐색하고 미디어로 디자인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미디어로 디자인하는 우리 마을>은 장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장성군의 유/무형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의 역사를 담은 달력 제작, 청소년들이 만드는 새로운 지도, 단편 영화제작 등의 다양한 표현방법을 익히며 자신의 고향을 보존하고 기억해나가는 활동으로 ‘청소년판 생애구술사연구’와 비슷한 효과를 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허니펀치프로젝트의 양동준 대표는 “점차 가속화되는 탈농촌화에 대응하여 장성 지역 청소년들이

광주광역시, 농촌 인력문제 해결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본격화 [내부링크]

평동·대촌농협 2개소…지난해 2만4000건 중개 인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안정적 노동력 공급 기대 도농인력중개플랫폼 통한 구인-구직자 연결 강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문제 해결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 올해 총사업비 1억8000만원(국비·시비·구비)이 투입되는 광주시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광산구 평동농협과 남구 대촌농협 2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 평동농협 6700건, 대촌농협 1만7400건 등 2만4000건의 중개실적을 이룰 정도로 농가와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 구인신청을 하면 구직자인 농작업자 인력을 무료로 중개해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 노동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13일 서비스를 시작한 농립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도농인력중개플랫폼(https://www.agriwork.kr/)’을 통해 농가 및 구직자, 구인·구직 신청, 실적관

민선8기 윤병태 나주시정, 63억 원대 산업·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용역 업체선정.. 지방계약법 위반 논란(제2보) [내부링크]

시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칙..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43조 11항 위반 -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43조 10항과 11항 ‘위원회는 각 지방자치 단체별로 국가 및 다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 ‘나주시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칙’ 제2조(평가위원의 위촉)... ‘3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7급 이상의 공무원’,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사람’ 등으로 구성.. 명백한 상위법령 위반 및 2018년부터 졸속 운영... 시 관계자, 검토 후 개정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나주 산업·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통합 위탁 운영관리용역’에 따른 관리 대행기관(업체)을 선정과정에서 내부공무원 2명을 제안서 평가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공정치 못한 업체 선정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시 회계과는 2018년 10월 5일 ‘나주시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칙’을 상위법령인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43조 제10항에 의거 제정해 운영하고

광주광역시, 2023 청년문화예술기획자 양성한다 [내부링크]

12월까지 ‘실무형 문화기획 전문학교’ 운영 문화기획·기술·실무경험 등 58회 과정 교육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 청년문화예술기획자 양성교육 과정’의 하나로 실무형 문화기획 전문학교를 개강했다. 청년문화예술기획자 양성교육 과정은 2015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 과정은 교육 참여자가 지속성을 갖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특히 이론 위주 교육보다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올해 과정에는 25명이 지원해 1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교육받는다. 1학기는 5월9일부터 8월29일까지 28회차, 2학기는 8월31일부터 12월21일까지 30회차 등 총 58회 운영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교류 프로그램 문화기획 입문과정 기획서 작성·자료조사·발표 등 기획실무 1단계 재원조성·홍보·운영·기본행정‧회계·결과보고 등 기획실무 2단계 기획 워크숍 프로젝트

전남도, 5월 남도 전통주 담양 하심당 ‘석탄주(惜呑酒)’ 선정 [내부링크]

담양 찹쌀과 물·누룩으로 빚은 고급 약주…달콤한 맛 일품 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과일의 상큼한 향과 혀끝을 휘감는 달콤한 맛이 일품인 담양 하심당의 ‘석탄주(惜呑酒)’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알코올 도수 11도의 석탄주는 담양 창평면에 있는 홍주송씨 이요당파 광길 종가에서 대대로 내려온 제삿술(祭酒)로 담양의 찹쌀과 물, 누룩만을 이용해 빚은 고급 약주다. 석탄주는 다양한 고문헌에 석탄향, 성탄향 등의 이름으로 등장하는 역사가 깊은 전통주로 몹시 향기로워서 ‘입에 머금은 채 있고 싶을 뿐 차마 삼키기에 아깝다’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사람들에게서 잊혀가던 석탄주는 자세한 한글 제조법이 홍주송씨 집안에 문헌으로 내려온 덕분에 홍주송씨 집안의 제삿술로 명맥을 이어왔다. 150년 된 종가 고택에서 한옥 체험을 진행하던 하심당의 송영종 대표는 숙박객에게 석탄주를 맛보여주곤 했다. 맛본 이들의 판매 요청이 쇄도하자 송 대표는 석탄주의 상품화를 결심했다

순천시, 20일 제15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개최 [내부링크]

20일 예선과 21일 본선 경연 진행 순천시(시장 노관규)에서 주최하고,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대표 이영애)가 주관하는 ‘제15회 순천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가 순천 낙안읍성 객사 특설무대에서 오는 20일 예선경연과 21일 본선경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가야금병창 연주자들의 예능적 기능과 열정을 겨루는 자리로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는 최고의 가야금병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대회 경연부문은 초등부(개인, 단체),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개인, 단체), 대학부, 명인부 8개 부문이며, 각각의 경연부문마다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순천시장상, 순천시의회의장상 등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17일 18:00까지로 순천시와 낙안읍성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낙안읍성 가야금병창보존회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접수하면 된다. 가야금병창은 판소리나 단가 또는 민요 등을 창자 자신의

순천시, ‘2023년 조사료 공급 지원사업’ 확대 [내부링크]

양질의 조사료 안정적인 공급으로 축산농가 사료비 부담 완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조사료 공급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료는 단백질, 지방 함유량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청초, 건초 등 풀사료로 소ˑ염소 등의 반추위를 가진 가축의 위를 발달시켜 소화와 대사작용에 도움을 주고 질병 예방 및 면역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초식 가축에 필수적인 사료이다. 조사료 공급 지원사업은 축산농가가 구입하는 조사료 곤포 사일리지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3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농가당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축산농가 사료비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 올해는 국제 곡물가격의 지속적 상승으로 사료비 폭등 및 한우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한우 산지 가격 하락 등 축산농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예산을 4억 원으로 증액하여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광양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내부링크]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사례관리등록 및 방문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9일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광양와우LH1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와 함께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전문 요원 상담 VR 영상기기를 통한 힐링 체험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전남도, 11월까지 영·유아 요충 무료 진단검사 받으세요 [내부링크]

전남보건환경연구원, 11월까지 미취학 아동 감염율 조사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안양준)은 올해 11월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요충 감염률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요충 감염률 조사는 전남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시군 보건소에 신청하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요충증은 장내기생충 종류 중 하나인 요충 알에 의해 감염돼 나타나는 제4급 법정감염병이다.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에서 감염률이 높고 어린이와 함께 생활하는 어른도 감염된다. 불결한 손, 음식물 및 장난감, 그 밖의 물건 등을 통해 입으로 감염된다. 감염되면 항문 주변에 알을 낳게 되므로 항문 주변이 불쾌하게 가렵거나 타는 듯이 화끈거리는 항문소양감을 유발하며, 피부 발적, 피부염 등이 발생한다. 2차적으로는 세균감염, 설사, 복통, 야뇨증,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요충에 감염된 영·유아는 구충제 복용으로 가족 간 집단 감염이 많기 때문에 가족이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

전남도, 2023 여성인재 사회진출 단계별 맞춤형 지원 [내부링크]

구직활동비·인턴십 등 실질적 취업 연계 전라남도는 재능있는 여성 인재가 사회에 진출하도록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3단계 시스템을 마련,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단계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고, 2단계에선 전남형 여성 경력채움 인턴십 사업을 지원하며, 3단계에선 새일여성인턴사업을 통해 취업까지 이뤄지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1단계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은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을 위해 취업에 필요한 도서 구입, 취업강좌 수강, 면접 준비 등에 사용하도록 도내 30~65세 여성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단계 ‘전남형 경력채움 인턴십 지원사업’은 취업 전, 일 경험을 원하는 여성에게 직업 체험형 현장 실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단계 새일여성인턴 지원사업은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단계별로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해 추진한다. 전남도는

전남도, 16개 섬 선정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 최다 국비 143억 확보 [내부링크]

식수 등 정주 필수시설 우선 지원…주민 생활환경 개선 기대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에 전국 25개 섬 중 최다인 16개 섬이 선정돼 국비 1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고흥,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5개 군 16개 섬엔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분야별 기반 시설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주하기 위한 필수시설을 우선 지원해 소외된 작은 섬 주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은 10명 미만의 주민이 거주해 개발 대상 섬(10인 이상)에서 제외된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도화 방지를 위해 행안부에서 5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4년 동안 섬당 2억~10억 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1년은 사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성과급 형식으로 지원된다. 전남도는 행안부 사업 선정 이전부터 정책에서 소외된 작은 섬의 주민을 위한 ‘작은 섬 큰 기쁨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2016년

보성군, 7일간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내부링크]

경기장 내외 씨름대회 열기로 가득한 보성 보성군은 다향체육관에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2023. 4. 29. ~ 5. 7.) 중에 열렸으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여자 부분 7체급 전문 씨름선수 9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소속 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모래판 위에서 뜨거운 샅바 싸움을 펼쳤다. 개인전의 경우 7개의 체급별로 우승자가 선정됐으며, 단체전 경기 결과는 초등부 경남 교방초등학교, 중등부 경남 마산중학교 , 고등부 경남정보고등학교, 대학부 영남대학교, 여자부 구례군청이 최종 우승했다. 경기는 MBC SPORT+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지난 경기는 유튜브‘샅바TV’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들과 보성을

해남군 상수도 현대화사업 박차, 유수율 78.4%까지 높아져 [내부링크]

블록시스템 구축 완료, 노후상수관망 교체·정수장 현대화 사업도 추진 해남군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유수율이 78.4%까지 높아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340억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노후 상수관망 교체와 블록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블록시스템과 유량감시 시스템 구축이 대부분 완료되면서 지난 2019년 61%의 유수율이 올해는 78.4%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시스템은 각 지역을 블록으로 구분해 유량을 감시함으로써 수압저하, 누수 발생 등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수도사고 예방과 물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4년까지는 해남읍·송지면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40 구간을 중점 교체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이 85%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순천시, 5월 12일 제21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 개최 [내부링크]

12일 팔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전국 1,700여 명 어르신 소통·화합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2일 팔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 주관으로 ‘제21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전라남도, 순천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 및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순천시지회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450명을 포함, 1,700여 명이 참가한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개최지인 순천시 2개 팀을 포함, 전국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5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개회식 후에는 경기가 먼저 종료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투어로 완전히 달라진 순천, 도시 전체가 정원인 파라다이스 순천을 관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전날인 11일 오후 7시에는 마리나 웨딩 컨벤션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전라남도연합회 및 순천시지회

순천시, 6월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사용처 개편 [내부링크]

6월부터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 정책발행 가맹점으로 관리하거나 등록 취소 1인당 최대 보유 한도액은 150만 원으로 조정 순천사랑상품권이 오는 6월 1일부터 영세 소상공인 지원 중심으로 사용처가 개편된다. 시는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이 개편(2023. 2. 22.)됨에 따라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연 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은 순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도록 등록을 취소하고 1인당 최대 보유 한도액은 기존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순천사랑상품권 신규 가맹점으로 등록할 때에는 연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대해서는 정책발행 가맹점으로 전환하거나 해지를 원할 경우 등록 취소할 계획이다.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은 순천시 전체 12,492개 가맹점 중 226개소로 1.8%에 해당된다. 지역

순천시, 9일부터 박람회 특수 노린 바가지요금 합동 단속 나선다. [내부링크]

9일부터 3일간 음식, 숙박업소 등 합동 지도점검 실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특수를 노린 바가지요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합동 단속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정원박람회가 개최된 지 40일 만에 관람객 29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인 흥행몰이를 함에 따라 지역 숙박업소가 거의 예약이 완료되고, 음식점마다 사람이 가득차 지역경제 활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숙박업소와 음식점에서 가격표대로 요금을 받지 않고 요금을 올린다는 민원이 접수되는 등 고객 불만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8일 노관규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황 파악 및 현장 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합동 지도점검은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하며 대상지역은 박람회장 인근 연향 3지구와 오천지구 순천역 주변, 조례동, 연향동 일원이다. 조태훈 미래산업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경제진흥과, 관광과, 식품위생과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 식품위생감

화순군, 5월 15일부터 하반기 재정지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5월 15일부터 19일까지…읍·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공공근로사업(공공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정지원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실업 대응,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제공으로 근로의욕 고취 및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반기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20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5명 등 총 225명이다. 참여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64세 화순군민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의 자격, 소득, 재산, 참여 이력 등 선발기준 심사를 거쳐 6월 23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참여 선정자는 7월 1일부터 5개월간 공공서비스 지원 및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 배치된다. 화순군 일자리정책실장은 “어려운 경제 여

여수시,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차선이탈경보장치’ 구입·설치비용 지원 [내부링크]

1인 최대 50만원 내 100명…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교통과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70세 이상 운전자(본인명의 차량 소유)에게 ‘차선이탈경보장치’ 구입·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차선이탈경보장치’는 차량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전방 차선의 상태를 인식하고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음 등을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이다. 시는 생업 등으로 부득이하게 운전대를 놓을 수 없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1인 최대 50만 원 내에서 10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교통과(061-659-41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 이번 사업은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펼치겠

목포시립교향악단, 6월 1일 제128회 정기 연주회 개최 [내부링크]

김다미 바이올리니스트와 브루흐의‘협주곡 제1번’협연 6월 1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10일부터 사전예약 목포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헌)이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베버의 오폐라 ‘마탄의 사수’, 브르흐의 협주곡 제1번, 슈만의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되어 관객들에게 최고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버의 마탄의 사수는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의 기념비적인 걸작으로 독특한 선율과 뛰어난 관현악 기법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브르후의 협주곡 제1번은 서울대 음대 교수이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협연으로 연주되는데 이 곡은 낭만적 정취가 가득한 작품으로 독주자의 기교를 잘 살릴 수 있는 곡이라는 평이다. 마지막으로 슈만의‘교향곡 제4번’은 부인 클라라 슈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이 담긴 곡으로 그녀의 22번째 생일에 맞춰 헌정된 곡이다. 정헌 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현재까지도 많은

목포시, 5월 19일까지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5월 19일까지 신청 접수...1인당 하루 최대 15만원 지원 목포시가 장기여행하며 목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여행코스와 숨은 관광자원을 홍보할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SNS(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를 통해 목포 관광 홍보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사람으로 공고일(5월 8일)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남 및 광주인 경우는 제외된다. 시는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유튜버 등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전남 22개 시·군 전체를 여행할 수 있지만 숙박은 목포에서만 해야하며, 전체 여행 일정의 50% 이상을 목포에서 진행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을 포함해 1인당 하루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여행이 끝나면 개인 SNS에 홍보 게시물 작성 등의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목포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에 게재된

고흥군, 금산면 거금대교 새로운 매력으로 탈바꿈.. 관광 명소 기대 [내부링크]

고흥군, 내달부터 거금대교 복층 탐방로 정비에 나선다 고흥군은 금산면에 거금대교에 새로운 매력을 더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거금대교 복층 탐방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자전거·보행자 도로(1층)와 차도(2층)인 복합교량으로 지난 2011년 12월에 개통된 거금대교가 트릭아트와 자전거도로 정비 등을 통해 다도해의 비경을 복층다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다. 고흥군에 따르면 ‘거금대교’는 행정 명칭상 금산면이나 고려시대 말을 키웠던 목장성 유적과 고품질 석재산업 등으로 ‘거금도’로 불린 곳으로 소록도와 도양읍을 연결하는 2,058m의 사장교로 아름다운 다도해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되어왔다. 고흥군에서는 그동안의 거금대교가 갖는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트릭아트 설치와 주차장과 자전거 도로 정비 등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거금대교 복층 탐방로 정비 사업은 거금휴게소 인근 주

광양시 사라실예술촌, ‘생생문화재 사업’ 5월 본격 시작 [내부링크]

문화재청 공모사업 6년 연속 선정, 문화재와 역사를 문화예술로 향유 광양시는 해마다 이팝 꽃이 필 무렵 진행돼 온 광양시 사라실예술촌 생생문화재 사업을 이달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6년째 선정돼 온 사라실예술촌의 생생문화재 사업은 ‘성(城)돌 사이에 피어난 현호색’이라는 타이틀로 문화와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광양시 문화재와 역사에 대해 더 깊고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해마다 새롭게 구성되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참가자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생생문화재가 올해는 더욱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문화재와 관련된 예술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유적에 담긴 뜻과 당시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집수정에 담긴 햇살, 유당공원에서 천연기념물과 함께하는 500년 전 조선시대 풍년 기원 잔치 이팝나무꽃 필 무렵, 광양의 여러 문화재와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체험행사 문화재 시

전남도립대, 5월 19일까지 제10대 총장 후보 공모 [내부링크]

17일부터 3일간 접수…대학 혁신·재도약 이끌 전문가 모집 전남도립대학교는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구성, 총장 후보자 자격요건과 심사방법, 추진일정 등을 확정하고 제10대 총장 후보자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19일까지로, 원서 접수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총장 후보자 자격요건은 1962년 6월 17일 이후 출생자로 지방공무원법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와 함께 전문대학 이상에서 총·학장 경력이 있는 사람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전문대학 이상에서 교수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장·차관, 2급 이상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그 밖에 이에 상응하는 자격이 있다고 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사람이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24일 서류전형, 31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정견발표와 면접을 통해 6월 7일까지 총장임용후보자 2명을 선정해 전남도에 추천하면 전남도지사가 최종 임용한다. 제10대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임기는 임용일로

전남 경찰, 전국 최초로 112 코드에 국민 시각 반영 [내부링크]

치안 수요자인 국민 시각 반영한 112신고 코드 체제 재정립안 마련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에서는 전국 최초로 국민의 시각을 반영한 112신고 코드 체제를 마련하였다. ※ 112신고 코드체제(코드0~코드4)는 2010년 한정된 경찰인력으로 급증하는 신고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차별적 경찰 대응(Differential police response) 중 하나로 현재 코드 지정은 112신고 접수시 도경 상황실 접수요원이 하고 있음 이번 「112신고 코드 체제 재정립안」은, 경찰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코드 체제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대응을 원하는 국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국민과 경찰의 시각 차이를 분석하여 이를 경찰 코드 지정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국민과 경찰의 시각차를 확인하고자 실제 신고 사례1) 를 토대로 설문을 실시2) 한 결과, 국민은 ‘인적 피해’ 및 ‘공공 안전’과 관련된 신고에 있어 경찰보다 더 긴급한 코드를 부여한

전남도, ‘전남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 구축한다 [내부링크]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타 대상 선정 계기로 교통 패러다임 대전환 광주-전남 동․서부권 하나의 생활권 묶어 새 국토균형발전 축 기대 전라남도는 ‘광주~나주간 광역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전남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을 구축, 전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국토균형발전의 새 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사업’에 대한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나주시의 사업 추진 의지를 확인하고 관계 부처 의견을 청취한 후 9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예타 대상 사업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남도가 광주시, 나주시와 함께 사업의 당위성과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꾸준히 건의하고 협의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해 설득한 결과다. 그동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5개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된 상태였다. * 광주∼나

목포시,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선정…국비 120억 확보 [내부링크]

스마트 시티 확산 견인해 기후 위기 대응 청년이 주도하는 친환경 스마트해양도시로 발돋음 목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 강소형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0억을 확보했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급속한 도시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 나가는 사업으로,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변화에 대응력을 기르기 위한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코리아DRD 등 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SEA YOU AGAIN’이라는 부제로 사업을 기획했다. 시는 친환경 스마트 해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자율주행 교통과 스마트 업사이클링 솔루션을 도입해 기후위기를 대응하고, 탄소중립 신산업 도입을 통해 강소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가솔린과 경유를 이용하는 내연차량으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주요

광양시, 6월 23일까지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추진 [내부링크]

내달 23일까지 신청·접수, 최대 90%까지 구입 비용 지원 광양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6월 2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해 소통 채널을 넓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한 국가 지원 사업으로 전라남도 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품목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특수키보드 등 125개 제품이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한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장애인 등은 최대 90%까지 지원 가능 하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등록된 장애인 및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온라인(www.at4u.or.kr) 또는 광양시청 정보통신과로 직접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전남 구례군청 씨름단,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내부링크]

구례군청 씨름단 단체전 우승 전남 구례군은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보성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단체전 결승전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안산시청이었다. 첫판은 구례군청 김시우 선수가 안산시청 김은별 선수를 2대0 스코어로 꺾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둘째 판에서는 이세미 선수가 김다혜 선수를 상대로 2대1로 패하여 1점을 내어주었다. 이어서 선채림 선수가 안산시청 김단비 선수를, 엄하진 선수가 안산시청 이재하 선수를 각각 2대0 스코어로 승리함으로써 최종스코어 3대1로 구례군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구례군청은 매화급(60kg 이하), 국화급(70kg 이하), 무궁화급(80kg 이하) 개인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김순호 군수는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구례군의 위상을 높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전국 최고의 씨름단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자

나주시, 여름방학 초·중학생 30명 영어 연수 지원 [내부링크]

중학교 2학년 30명 미국 메릴랜드 어학연수 초 5~6학년 100명 동신대 영어 캠프 참가비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글로벌 인재 육성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여름방학 미국 어학연수, 대학교 영어캠프를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간 미국 메릴랜드주 샌디 스프링 프렌즈 스쿨에서 중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어학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5월 중 각 학교장 추천 학생을 대상으로 1차 필기시험, 2차 원어민 인터뷰를 통해 30명을 6월 2일 선정·발표한다. 특정 학교 쏠림 현상 방지를 위해 학교별 대상 학생 수를 안배하고 총인원의 30%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배려대상가구 자녀(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어학연수 경비는 1인당 700만원으로 자부담 50%를 제외한 350만원을,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전액을 시에서 각각 지원한다. 샌디 스프링 프렌즈 스쿨은 1961년 설립된 기숙형 사립학교다.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의 정규

해남군, 벼 재배 전체 농가 육묘상자처리제 지원 [내부링크]

육묘단계에서 벼 병해충 방제, 노동력 절감 효과도 톡톡 해남군은 벼 병해충 사전방제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는 이앙 전 육묘상자처리제를 전체 벼 재배 농가에게 지원한다. 군은 올해 11억 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벼 친환경 재배면적과 논 타작물 재배 신청면적을 제외한 1만 7006ha 면적에 육묘상자처리제를 지원한다. 약제 공급은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이앙 전 한번만 사용하면 본답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잎도열병, 애멸구, 벼물바구미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약제로 초기 병해충 방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약효가 최대 90일가량 지속되어 모내기 후 병해충 방제 횟수를 1~2회 줄여 노동력 절감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약효 지속기간이 더 길고 적용 병해충 범위가 넓은 약제도 구입 금액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으로, 방제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해남쌀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약사용

전남도, 지역 자원·특산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한다 [내부링크]

100팀 선발해 기초지식·사업화 모델 실무 등 교육과정 운영 전라남도는 지역 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기 위한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창업 단기 집중교육 과정(부트캠프)을 지난 4일까지 3일간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타 시·도 및 전남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 선정한 100팀 130명 중 1차로 56팀 75명을 선정해 진행한 이번 창업 교육과정에선 새싹기업(스타트업) 전문 최고경영자(CEO) 강사가 창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창업 동기를 부여하는 강의와 비즈니스 모델 설계·구체화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또 창업가로서 갖춰야 하는 기본 마인드 교육, 자금조달 전략 분석, 리더십의 중요성,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한 1대1 멘토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창업 교육과정’에 앞서 지난 2개월 동안 전남지역 잠재력 있는 지역 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광주광역시, 첨단산단 지상 2층 규모…‘미래 지자체 첫 UAM(도심항공교통) 실증진흥센터 착공 [내부링크]

첨단산단 지상 2층 규모…‘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 초석 기대 UAM 산업진흥 위한 업무협약·안전결의대회 가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9일 광주테크노파크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에서 ‘UAM(도심항공교통) 실증진흥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 도심에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항공기체를 활용한 교통시스템을 말한다. 총건축비 60억원이 투입되는 UAM실증진흥센터는 광주 북구 첨단산단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부지 5313, 연면적 2282,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9월말 건립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UAM실증진흥센터에 종합관제실, 시험평가 및 실증지원실, 교육실, 기업 입주공간, 시민참여 체험존 등을 마련하고 UAM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UAM실증진흥센터가 조성되면 UAM 관련 기관 및 기업을 집적화해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혁신과 효율성을 높이고, 신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 시민에게 체험 및 교

광주광역시,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 광주연구개발센터 개소…인공지능 중심도시 가속 [내부링크]

8일 상무비즈니스센터에 마련…60여명 상주 180명까지 확대 광주서 훈련받은 인재채용 등 AI 교육·채용 연결고리 강화 국산 AI반도체 클라우드 전환·인공지능 응용기술 집중 연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가 인공지능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수행사인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의 연구개발센터가 8일 상무비즈니스센터 4층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동훈 엔에이치엔클라우드 대표, 김상훈 엔에이치엔아카데미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연구개발센터는 820 규모이며 60여명이 근무한다. 앞으로 상주직원이 180명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센터에는 본사 파견 인력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 개소한 엔에이치엔(NHN) 아카데미에서 7개월 간 웹개발자, NHN 인증과정을 수료해 현업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지역에서 육성된 전문인력도 함께 근무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분야 교육과 채용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

광주광역시‧전남대‧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지역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스타트 [내부링크]

15일부터 16주간 구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기본·기술 교육 CES 후속 조치…교육·미래차·헬스케어 등 다방면 협력 확대 강기정 시장 “인재양성 첫 시작…구글 클라우드와 큰 성과 계속”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시가 전남대학교,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와 함께 지역의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과 기업 혁신 성장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남대, 구글 클라우드의 공식 교육 파트너인 아이코어이앤씨와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구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강형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대표, 김욱현 아이코어이앤씨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AI 인재양성 교육에 따른 상호 협력 교육생의 인공지능 및 신기술·첨단분야 취·창업 지원 신기술·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 협력 기업 혁신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 및 포럼

광주광역시, 10일부터 ‘2023년 도시숲 조성사업’ 점검 [내부링크]

10~16일 녹지한평 늘리기 등 9개 사업 재정 집행 추진상황, 안전사고 예방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사항을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에게 균등한 녹색복지 실현과 푸른광주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녹지한평 늘리기 등 도시숲 조성관련 9개 사업 (사업비 약 142억원)의 추진사항 전반을 살펴본다. ※ 2023년 도시숲 조성사업 - 녹지한평 늘리기사업 - 걷고싶은 명품가로숲길 조성 - 초록이 넘치는 녹도 조성 - 담장허물어 나무심기 - 도시바람길숲 조성 - 미래숲 조성 - 기후대응 도시숲/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 생활밀착형 숲 조성 주요 점검사항은 예산집행 목적 외 사용 여부 재정 신속집행 등 추진상황 성과관리 등 시책 관련 중요사업 적기 추진 사업 추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광주광역시,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효과 ‘톡톡’ [내부링크]

지난해 폐가전제품 3587t 수거…수수료 면제·탄소 저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냉장고 등 폐가전 3587t(11만2488대)을 수거했다. 폐가전제품 수거로 배출 수수료 약 5억4690만원이 면제됐으며, 냉장고·에어컨 냉매 등 친환경 회수로 온실가스 8399t(tCO₂eq)의 탄소 저감효과를 거뒀다.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는 이순환거버넌스(옛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배출예약제를 통하면 별도수수료 없이 수거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을 수거한다. 수거 후에는 재활용센터의 선별·분해 작업을 거쳐 철, 구리, 알루미늄 등 유용한 자원은 재활용하고 냉매제품과 형광물질 등은 친환경적으로 처리한다. 수거품목은 원형 훼손 제품을 제외한 냉장고·텔레비전 등 중대형 폐가전과 청소기·선풍기·전기비데 등 소형 폐가전이다. 단, 소형 폐가전의 경우 5개 이상을 동시 배출하거나 중대형 폐가전과 함께 배출할 수 있다. 배출 예약은 이순환거버넌스

광주광역시,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최종 선정 [내부링크]

광주·전남권 최초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1조5192억원 투입…광주상무역∼나주역 26.46 복선전철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간 연대, 균형발전 핵심 교통망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은 광주상무역~서부농수산물센터~혁신도시~나주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6.46 복선전철로, 총사업비는 1조5192억원이다. 이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돼 사전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을 신청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확정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광역철도 5개 선도사업이 반영됐으며, 이중 광주~나주, 부산~양산~울산 등 2개 구간이 선정됐다. ※ 5개 선도사업 : 광주~나주, 부산~양산~울산,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북

강진군,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위해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내부링크]

총 보험료의 70~100% 정부 지원 전남 강진군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 등의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지진해일 포함) 등 자연재해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7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한다.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스스로 대비해 피해 발생 시 현실적인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료는 기초생활수급자 87% 이상, 차상위계층 78% 이상, 소상공인 70% 이상,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에 실거주 중인 경제취약계층(기초, 차상위, 한부모가족)에게는 100% 지원하고 일반 가입자도 70% 이상을 정부가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주택(단독, 공동)과 농·임업용 온실(농식품부가 고시한 농가표준형 규격 하우스 및 내재해형 규격 비닐하우스) 및 소상공인 상가‧공장이다. 개별 가입을 원하는 군민은 풍수해보험 대표전화(02-

완도군, 가뭄에 고마운 단비 ‘5월 8일부터 제한 급수 해제’ [내부링크]

닷새간 평균 222mm 비 내려, 1년 2개월 만에 제한 급수 해제키로 완도군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평균 222m의 비가 내려 금일, 노화, 보길, 소안 등에 시행되던 제한 급수를 해제하기로 했다. 금일, 노화, 보길, 소안 등은 5월 8일부터, 노화 넙도는 5월 9일부터 단계적으로 제한 급수를 해제한다. 5월 7일 오전 9시 기준, 지난 닷새 동안 소안면에는 285mm, 보길면은 268.5mm, 노화읍은 243.5mm, 금일읍에는 178.5mm의 비가 내렸다. 닷새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보길 부황제와 생일 용출제의 저수율은 100%, 소안 미라제는 65.7%, 금일 척치제는 34.2%, 금일 용항제는 22.1% 등의 저수율을 기록했다. 현재 완도군 10개 수원지의 저수량은 310만 톤으로 평균 65%에 이르며, 250여 일 정도 쓸 수 있는 물을 확보했다. 한편 지난해 완도군의 누계 강수량은 765mm이며, 평년(1,425mm) 대비 53%로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

담양군, 5월 13일 담빛음악당에서 ‘2023 남도국제음악제’ 클래식 음악회 개최 [내부링크]

13일 도쿄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세계 정상급 클래식 스타들의 공연 14회를 맞는 전남의 대표 클래식 페스티벌 ‘남도국제음악제’가 5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추성경기장 담빛음악당 무대에서 개최된다. 담빛음악당 개관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누림이 주최, 전라남도와 담양문화재단이 후원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도쿄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세계 정상급 클래식 스타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자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휘자 소가 다이스케(일본)가 지휘를 맡으며, 피아노 아그니에슈카 브르와(폴란드)와 소프라노 김아람, 테너 최승원이 멋진 하모니를 선사한다. 도쿄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7년 창단된 이래 아시아 여러 국가들과 우호 증진 및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국내외 다수의 클래식 페스티벌에서 연주회를 진행하며 수준 높은 음악회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관방제림을 병풍 삼아 숲 속에서

목포시, 5월 8일부터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이색 성화봉송 아이디어 공모 [내부링크]

시민과 함께 준비하는 특색있는 성화봉송 아이디어 공모 ․ 접수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목포시가 전국체전(’23.10.13.~10.19.) 및 전국장애인체전(23.11.03.~11.08.)의 성공개최 기원과 독특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이색 성화봉송 아이디어」공모를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되며, 목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아이디어는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10월 13일 목포시 성화봉송 중 이색봉송으로 반영될 계획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를 거쳐 총 26건을 선정하며 작품별 최우수상 1건(50만원), 우수상 2건(각 30만원), 장려상 3건(각 10만원), 노력상 20건(각 1만원)에 대해 목포사랑상품권으로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공모 참여방법은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 방문 또는 우편(목포시 내화마을길 89 목포국제축구센터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 공연·불꽃쇼 중심 성공 개최 [내부링크]

취소된 500여대 드론쇼, 추후 시홈페이지·SNS 통해 공지 예정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가 수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난 6일과 7일 열린 목포드론라이트쇼는 폭우 및 강풍예보로 500여대의 대규모 군집 드론쇼는 불가피하게 취소됐지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행사, 초대가수 공연, 불꽃쇼가 진행되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초대가수 길구봉구, DK(디셈버), 경서, 우디의 공연이, 7일에는 가수 린과 이보람(WSG워너비), 황치열, 박기영, 박서진이 무대에 올라 많은 관람객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드론체험시설(VR체험, 드론농구, 드론낚시, 장애물레이싱, 3D펜체험 등)을 운영해 어린이날 주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울러, 오는 10월과 11월 개최 예정인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2026년 4월 30일까지 부동산 투자이민제 ‘3년 연장’ [내부링크]

2026년까지 ․ 투자금액 10억원으로 상향…지역경제 ‘활력’ 기대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의 부동산투자이민제 시행기한이 2026년 4월 30일까지 연장되고, 투자 금액기준도 10억 원으로 상향된다. ‘부동산투자이민제’는 법무부장관이 고시한 지역의 휴양시설에 기준 금액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한 거주 자격을 부여하고, 5년 후 영주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는 2029년까지 1조 5000억 원을 들여 경도를 남해안 관광 거점이자 동북아 해양관광의 허브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3년 부동산 투자이민제 도입 후 지난달 30일로 시행기간이 만료됐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지난 1일 외국자본의 국내투자 촉진 등을 위해 경도와 제주, 인천 송도, 강원 평창 알펜시아 등 4개 지역의 부동산 투자이민제 시행 기간을 2026년 4월 30일까지 3년 연장했다. 이와 함께 투자금액 기준을 5억 원에서 10억 원 이상으로 상향하는 등 제도를 보완하고, 명칭도 ‘관

여수시, 한양&린데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 ‘8억불’ 투자유치 [내부링크]

3일 독일 프랑크프르트서 협약 체결…‘지역경제 활성화 훈풍’ 여수시가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기업인 린데와 한양으로부터 ‘8억불’ 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3일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여수시는 전라남도와 린데사, 한양과 약 8억 불(1조 원)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종기 여수부시장, 린데 숀 더빈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총괄대표,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 김형일 한양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린데사, 한양은 2030년까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내에 수소 생산시설, 탄소 포집·액화·저장시설 등을 포함한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로써 7년 이내에 8억 불의 투자와 함께 지역 내 추가적인 직‧간접 고용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자리에서 린데코리아 성백석

강진군, 4일 국민배우 김의성 홍보대사 위촉 [내부링크]

‘아 모르겠다’ 유튜브 콘텐츠로 강진 홍보 나서 전남 강진군이 개성있는 연기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의성 씨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김의성 배우는 영화 ‘1987’, ‘부산행’,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모범택시’, ‘슈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매 작품마다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 온 김의성 배우는 지난 2017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과 2021년 SBS 미니시리즈 남자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진군과 김의성 배우와의 인연은 부모님으로 이어진다. 김의성 배우의 조부모와 부모 모두 강진군 작천면 박산마을 출신이다. 김의성 배우는 또 강진군의 상징적인 인물 다산 정약용의 형 정약전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자산어보’에도 우정 출연한 적 있다. 김의성 배우는 현재 강진에 머물며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프로그램 명은 ‘김의성의 아 모르겠다’이며, 인기 요리사 레이먼 킴, 여행 작가 최갑수 씨와 함께 현지인

무안군오승우미술관, 5월 13일부터 소윤경·정승원 작가 초대전 [내부링크]

대중 속으로 걸어 들어간 미술 출판과 실크스크린의 세계 선보여 무안군오승우미술관(군수 김산)은 오는 5월 13일부터 8월 6일까지 3개월간 <복제의 힘>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번째 초대전을 개최한다. 그림책과 실크스크린(판화)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윤경, 정승원 작가를 초대하여 뉴미디어 시대 속에서 복제의 파급력과 예술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한다. 소윤경 작가는 자기 작품들에 내러티브를 부여해 출간한 그림책들을 중심으로 사회의 탐욕과 부조리를 비판하고 대안이 될 수 있는 삶의 모습을 제시한다. 정승원 작가는 자신의 일상을 기록한 드로잉 조각들을 동시적으로 편집하여 우리 삶 속에 숨어있는 치유의 메시지들을 실크스크린,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이야기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금의 우리 사회는 곳곳에서 영상과 SNS 등 수많은 콘텐츠를 통해 생산되는 복제 이미지들을 누리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창궐하는 이미지들이 새로운 역사와 사회적 맥락을

고흥군, 대옥대도 등 4개 지구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 사업 선정 [내부링크]

작은 섬 무인화 막기 위해 주민 정주기반 기반 확충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행정안전부 주관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 사업’에 대옥대도 등 4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19억 6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은 열악한 생활 환경으로 무인화 위기에 처한 작은 섬의 소멸을 막기 위해 정부가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고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생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지난해 10월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행안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사업신청 대상지 현장확인 등 심사를 거쳐 올해 사업 대상지로 4개 유인도가 확정됐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개 지구는 대옥대도(영남면) 수락도(봉래면) 진지내도(과역면) 첨도(포두면)로, 군은 이 사업으로 관정 개발, 부잔교 설치, 방파제 연장, 도로 정비 등 주민 정주기반 확충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작은 섬

고흥군,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 ‘나의 유자나무’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유자나무에 이름 짓고 인사하기, 유자 수확 및 차 담기 체험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민 대상으로 고흥 유자나무 500주를 분양하는 ‘나의 유자나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의 유자나무’ 이벤트는 도시민이 고흥 유자나무를 분양받아 자신만의 특별한 이름을 유자나무에 붙이고 11월 유자 수확시기가 되면 직접 유자를 수확해 차로 담을 수 있는 체험 기회와 수확한 유자 중 일부(1주당 유자 수확량 10kg 보장)를 제공하는 ‘도농 공감형’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유자 수확기인 11월에 개최되는 ‘고흥 유자석류 축제’와 연계해 ‘가을엔 고흥 유자여행’을 테마로 도시민들에게 고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유자나무 분양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고흥군 대표 홈페이지나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달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분양 비용은 유자나무 1주당 7만

전남도, 4~6일 집중호우 대비 사전 안전관리 총력 대응 [내부링크]

어린이날 등 연휴 기간 인명피해 예방위해 취약지 점검 강화 전라남도가 4~6일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 인명 및 재난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상청이 4일부터 6일 사이에 전남 대부분 지역에 3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4일 밤부터 5일 새벽,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 5. 4. 15시 기준, 호우주의보 7개 시군 발효(고흥·보성·장흥·강진·해남·완도·진도) 이에 따라 전남도는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수방 자재 전진 배치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및 정전 대비 점검 등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재해 취약지역 및 2020~2021년 수해 피해지역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집중 점검했다.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전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유선전화를 통해 “길었

광주광역시, 8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여부 일제점검 [내부링크]

시 주요 사업장·공중이용시설 등 안전보건 의무사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시청 주요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현장점검을 오는 8일부터 실시한다. 현장점검은 시청 각 주요 개별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사항 준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재해 발생시 관계 법령상 의무이행사항 등 전반적인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대상은 광주시 본청·보건환경연구원·소방안전본부·상수도사업본부·시립도서관·시립미술관·문화예술회관·푸른도시사업소·농업기술센터 등 9개 개별사업장과 현업 업무종사자가 근무하는 23개 부서, 종합건설본부 등 공중이용시설(중대시민재해 대상) 관리부서 18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와 함께 진행되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태와 직접적인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부서담당자의 애로사항 청취와 자문 등을 실시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보건 확보의무 미이행 부서(기관 등)는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보성군, 2023년 ‘제67회 미스 전남 선발대회’ 성황리 개최 [내부링크]

제67회 2023 미스 전남 진, 선, 미 보성군 홍보대사 위촉 보성군은 지난 4일 2023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인 ‘제67회 미스 전남 선발대회’가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3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 미스 전남 선발대회’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기간에 개최됐으며 글로벌이앤비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호남본부가 주관했다. 이번 ‘미스코리아 전남 선발대회’에는 14명의 후보생들이 참가해 전남을 대표하는 아름다움과 매력을 겨뤘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대회에서 김수지(25. 서경대 공연예술) 씨가 영예의 진(眞)을 차지했다. 선(善)은 박나연(27, 중앙대 무용 졸) 씨가, 미(美)는 임지원(21. 전남대 성악) 씨가 수상했다. 미스 전남 진선미는 보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보성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이번에 선발된 미스 전남 진선미를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해 다향 보성의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위촉식은 오는 7일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폐

고흥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본격 추진 [내부링크]

공영민 고흥군수, 범정부 추진단 회의서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 건설 등 접근성 개선 피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개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회의는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을 주재로 전체 15개 신규 국가산단 사업시행자 선정 결과 발표와 향후 개발절차 및 지자체별 건의사항에 대한 관련 부처의 답변과 지원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고흥군은 신규 국가산단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주강국 도약이라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공영민 고흥군수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며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87.7km)과 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23.7km)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

나주시, 6일 나주시립국악단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 토요상설공연 개막 [내부링크]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 6일 금남동 야외공연장서 개막공연 매주 토요일 어깨를 들썩이게 했던 나주시 전통 국악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 곁으로 돌아온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시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 첫 공연을 오는 6일 금남동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6년부터 올해로 8년째를 맞은 나주풍류열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공연이 축소·취소되는 등 침체기를 겪었지만 일상 회복에 따라 정상적으로 개최한다. 특히 기존 무대 장소였던 금성관이 보수 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5~6월은 금남동 야외공연장에서 7~9월은 복원·신축 문화재인 나주향청에서 열린다. 공연은 9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개막공연은 호남검무, 남도민요 ‘봄타령’, ‘진도아리랑’, 국악관현악 ‘춘무’, 국악가요 ‘Let me fly’, 판굿, 소고춤 등 화려한 가무악과 연희를 더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민선8기 윤병태 나주시정, 3년간 63억 원대 산업·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용역 업체선정 위법논란(제1보) [내부링크]

기술제안서 평가에 내부공무원 2명 참여..공정성 잃고 ‘위법’해.. 도감사권 발동해야 윤병태 나주시장. - 계약에 관한 ‘지방계약법 우선 적용'했어야 ... 시, 환경부 지침 의거..법령 연찬 부족 -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43조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공정하게 업체선정했어야 - 제안서 평가위원회 구성은.. 국가 및 다른 자치단체 공무원, 계약에 관한 박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시 내부 공무원 2명 선정은 위법 민선8기 윤병태 나주시정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또 공개채용이 원칙임에도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는 별정직 인사규정을 이용해 전리품처럼 선거 캠프 요원을 지방별정 6급에 채용된 신모 비서실장은 시장의 위법 부당한 시정운영에 대한 언론사 취재 및 해명 요청을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며 홍보부서에게 떠넘기는 등 아마추어 행정의 난맥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시 계약부서는 2월 24일 풍림, 평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3

전남도, 새 군공항 면적 대폭 확장 등 소음 저감대책 안내 [내부링크]

12일까지 권역별 ‘광주 군공항 이전 바로알기 캠페인’ “광주 군공항이 민간공항과 통합 이전해도 활주로가 이격 설치돼 24시간 공항 운영이 가능하고, 군공항 면적과 소음 완충지 대폭 확장으로 전투기 소음의 주변 영향이 저감됩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로 빚어진 지역 간 갈등을 해결하고 도민에게 군공항 이전의 장단점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광주 군공항 이전 바로알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의 정확한 인식하에 군공항 이전 최적지가 선정되도록 생활소음 피해 등 군공항 이전에 대한 일부 왜곡‧과장된 정보를 바로잡는 데 초점을 뒀다. 오는 12일까지 나주~함평~무안~목포와 광주, 순천 등 권역별로 진행한다. 캠페인 첫 날인 3일 전남도 도로교통과 직원 20여 명은 나주역과 무안·함평·목포지역에서 전단지를 배포하고 군공항 이전 방향 등을 설명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서는 군공항이 민간공항과 통합·이전해도 민·군항기 활주로는

전남도, 전남지역 13개 사찰 국가지정문화재 무료로 관람하세요 [내부링크]

불교문화 저변 확대·국립공원 탐방이용객 편의증진 기대 전라남도는 4일부터 국가지정문화재가 있는 조계종 산하 전남지역 13개 사찰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1일 대한불교 조계종과 업무협약을 하고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사찰 65개소에 대해 문화재 관람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불교문화 저변 확대와 국·도립 공원 탐방객 이용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이에따라 전남지역에서는 여수 흥국사·향일암, 순천 송광사·선암사, 곡성 태안사, 구례 화엄사·천은사·연곡사, 화순 운주사, 강진 무위사, 해남 대흥사, 영암 도갑사, 장성 백양사 등 13개 사찰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지원 사찰 대상에서 제외된 곡성 도림사는 문화재청과 추가 지원을 협의하고 있다. 전남 외 지역별로 경북 13, 강원 7, 충남 7, 전북 7, 경기 4, 대구 3, 경남 6, 충북 2, 부산 1, 인천 1, 울산 1개소 등이다. 전남은 경북과 함께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1970

전남도, 독일 린데사와 8억 달러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 [내부링크]

한양 등과 함께 여수 묘도에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 외자유치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린데, 한양 등과 함께 8억 달러(한화 1조 원)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을 했다. 린데는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회사로, 수소 밸류체인의 각분야에서 그린에너지 생산, 프로세스, 사용 등 전 세계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한양은 건설·플랜트 사업을 넘어 LNG 터미널 사업, 재생에서지 생산, 청정 수소발전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숀 더빈 린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총괄대표, 김형일 한양 대표, 성백석 린데코리아(주) 대표, 문병철 동북아 LNG허브터미널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양은 묘도에 LNG터미널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린데와 한양은 이곳에서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청정수소발전 사업을 계획 중이다. 2024년부터 2030년까

전남도, 5월 2일부터 4060 구직활동 지원사업 접수 [내부링크]

전남도, 15일까지 온라인·방문 접수…구직활동비 최대 100만원 전라남도는 신중년의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조기 재취업 촉진을 위한 ‘4060 구직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69세 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4인 가구 기준 810만 1천446원) 취업 의지가 있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바라는 사람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job.jeonnam.go.kr)을 통해 공고문, 신청서식 등을 확인 후 오는 15일까지 우편, 전자우편을 이용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겐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교재비, 시험응시료, 면접비 등 구직 활동비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재취업 성공을 지원을 위해 1대1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각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면, 2차 예비교육 참여를 거쳐 오는 6월 총 1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4060 구직활

광주광역시, 무인공유자전거 ‘타랑께’ 시스템 기능 개선 [내부링크]

회원가입·로그인 간소화…간편결제 추가도 내년부터 타랑께 운영 규모·구간 단계적 확대 광주시 무인 공유자전거 ‘타랑께’가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 기능을 개선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기존 타랑께 앱 및 홈페이지의 사용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됐던 ‘타랑께 시스템 기능개선 사업’이 완료돼 개선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필수로 입력해야 할 정보가 많아 불편했던 타랑께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그동안 아이디(ID), 비밀번호, 전자우편 주소, 거주지 주소 등 필수로 입력해야 했던 회원가입 절차는 휴대전화 인증 및 생년월일, 성별 입력만으로 가능하게 됐다. 본인 확인 로그인 방식 역시 간편해졌다. 기존 타랑께 앱 접속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법 외에도 휴대전화 본인확인 문자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결제방식도 편리해져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카드결제 이외 네이

광주광역시, 3일 트로트 샛별 김다현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내부링크]

어머니 전혜란씨 빛고을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문예회관 객석에 이름 새기는 ‘네이밍도네이션’ 답례품 선택 국악 트로트가수 김다현 양의 어머니 전혜란 씨가 3일 광주광역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다현 양은 지난 1월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을 음원발매해 광주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는 등 지금까지 광주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같은 인연이 광주사랑으로 연결돼 김다현 양 어머니는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답례품으로 ‘네이밍도네이션’을 선택했다. 김다현 양은 “오늘이 있기까지 큰 도움을 주신 명창 박지윤 스승님의 고향 광주에 은혜를 갚고 광주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가 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를 하고 싶다”며 “많은 가수 언니·오빠들이 우리의 무대인 광주문화예술회관의 네이밍도네이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네이밍도네이션’은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광주시 답례품으로 10만원 이상 기부자가 희망하는 본인 또는 가족, 연인, 친구 등의 이름을

광양시, 강풍 동반 호우 예보된 ‘어린이날’...실내 미술관 어때요? [내부링크]

광양문화예술회관,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등 고미술에서 현대미술까지 다채 광양장도박물관, 광양에코파크,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신나는 모험과 상상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으로 달달한 오감만족 어린이날 나들이 완성 광양시가 마스크 벗고 맞는 첫 어린이날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예보되면서 나들이를 고민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실내 문화공간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광양문화예술회관,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등 전시공간과 광양장도박물관, 광양에코파크, 광양목재문화체험장 등 신나는 모험과 상상을 자극하는 문화공간을 제안했다.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자, 백자, 책가도, 장승업의 기명절지도 등 한국의 도자기와 회화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완상(취미로 감상하는)문화를 엿볼 수 있는 OCI미술관 소장품 순회전이 열리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시의 정원,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리처드 케네디 : 에이시-듀시 등 문학과 미술, 동양과 서양 등 경계를 넘나드는 전시들로

목포시, 2023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관광취약계층(저소득층·장애인)에 15만원 상당 당일 여행상품 무료지원 5월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 모집 목포시가 2023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여행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관광 취약계층에게 관광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이 사업은 관광기본권보장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 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을 공모하고 선정된 상품을 관광취약계층이 직접 선택 할 수 있다. 여행 상품은 총 4개(신안, 나주·영암 , 순천·보성, 순천)이며 오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4월 26기준 목포시 거주 만 6세 이상의 지체(휠체어 이동자), 시각, 발달, 청각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으로 모집인원은 총 1,370명( 저소득층 1200명 , 장애인 170명)이다. 거동이 불필요한 장애인의 경우 동행 1인도 추가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광양시, 2023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모집 인센티브 지원 [내부링크]

선정된 기업 신규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원, 최대 1천만원 지원 광양시가 2023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규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원, 채용인원에 따라 최대 1천만원의 근로자 복지후생비를 지원받는다. 우수기업 선정기준은 2023년 신규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 비율(20%)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큰 주안점을 두고 선정한다. 신청 대상 기업은 근로자 수 50인 이상, 지역인재 신규채용 인원이 3인 이상인 기업이다. 단,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금)까지이고,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양시청 투자일자리과에 방문하거나 전화(061-797-236

4일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 길놀이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변경 [내부링크]

둑제, 매구공연, 주먹밥나누기, 출정식 등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 길놀이 거리행진이 전면 취소됐다. 시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에 예정된 통제영길놀이와 둑제, 매구공연, 주먹밥나누기, 출정식 개최장소가 우천으로 인해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통제영 길놀이 구간인 중앙쇼핑센터~이순신 광장~여수경찰서~여수세계박람회장 교통통제도 함께 취소된다. 같은날 저녁 8시 20분에 열리는 개막식은 당초 계획대로 세계박람회장 엑스포광장에서 진행된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여수시, 5월 4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 거북선 축제 기념 이벤트 진행 [내부링크]

선착순 1057명에게 5700원 지급…‘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앱’ 다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57회 거북선 축제를 기념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연다. 시에 따르면 거북선 축제기간인 4일부터 7일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하는 고객 선착순 1057명에게 57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57회를 맞는 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이용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를 대표하는 거북선 축제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고자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축제기간 다양한 행사도 즐기시고 먹깨비로 두 배의 즐거움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먹깨비’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함께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와 홍보비가 전혀 없고 중개수수료도 1.5%로 저렴하다. 올해부터 (구)씽씽여수먹깨비가 전남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김

광주광역시, 11월 30일까지 공동주택 햇빛발전소 참여할 750세대 모집 [내부링크]

소형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 보조금 51만원 지원 750세대 선착순 모집…전기료 월 7000원 절감효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공동주택 햇빛발전소 보급지원 사업에 참여할 750세대를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공동주택 햇빛발전소 보급지원은 공동주택 발코니와 경비실 옥상에 소형 태양광발전시스템(355W) 설치 보조금을 지원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가정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355W급 소형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비는 대략 70만원으로, 광주시에서 51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신청가구는 19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단지 내 다수 세대(20세대)가 참여할 경우 세대당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또, 공동주택 경비실의 냉난방설비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비실 옥상에 설치하는 소형 태양광에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참여세대는 발코니에 태양광 패널, 패널 거치대, 마이크로인버터를 설치해

‘5·18유공자 취업 싹쓸이’ 5·18 왜곡 가짜뉴스 광주광역시, 법적조치 등 엄정 대처한다 [내부링크]

국가유공자 취업자 중 5·18유공자 가점 취업자 1.2% 광주시 공무원 전체 합격자 0.6%만 가산점 적용돼 “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범죄행위”…왜곡·가짜뉴스 제보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고, 5·18민주화운동특별법에 따라 5·18을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 특히 대표적 5·18 왜곡행위로 꼽히는 5·18유공자 후손들이 공무원 채용 시험에서 가산점을 받아 공직을 싹쓸이하고 있다는 허위사실에 대해 엄정 대처한다. 광주시는 지만원 등 극우보수세력이 ‘공무원시험 합격자의 절반 이상이 5·18유공자’라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학원가를 중심으로 ‘5·18유공자들이 받는 가산점 때문에 일반 공시생들의 합격이 어렵다’는 거짓 선동의 전단지가 배포되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광주시는 자체조사 결과, 최근 10년간 광주시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5·18유공자 가산점이 적용돼 합격한 공

여수시 농수특산품, 6월 21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 가정의 달 ‘10% 할인’ [내부링크]

21일까지…우체국쇼핑몰 ‘여수시 브랜드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가정의 달을 맞아 우체국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의 농수특산품에 대해 10% 할인 기획전을 연다. 할인적용은 다음달 21일까지이며, 우체국쇼핑몰 또는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eosu.go.kr/agr) 팝업 배너를 통해 10% 할인쿠폰 적용 후 상품을 구입하면 된다. 시는 돌산갓김치, 간장게장, 고등어, 삼치, 멸치, 바지락 등 여수의 농수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로 지역 농수특산품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브랜드관은 우체국쇼핑몰 내 개설․운영 중인 여수시 농수특산품 온라인몰이다. 현재 42개 업체가 입점했으며, 시는 입점업체 확대 및 수시 프로모션 진행 등을 통해 브랜드관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해남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3종 패키지 추진 [내부링크]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대출, 이차보전, 대출수수료’3종 지원 해남군은 특례보증 대출 3종 패키지 사업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해 제도권 금융 접근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우선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8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 광주은행 해남지점, 해남우리신협, 해남신협, 새마을금고, 해남진도축협, 북평농협)과 특례보증 협약을 맺어 2년간 최대 3,000만원까지 4.8% 이자로 무담보 대출을 지원한다. 둘째, 대출 이자 3%, 연 최대 90만원을 해남군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이 이뤄진다. 셋째, 대출에 따른 보증수수료도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특례보증 대출을 희망하는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 상담 후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뒤, 해남군청 경제산업과를 방문해 이차보전 및 대출수수료를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해남

완도군, 5월 4일부터 2023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개최 [내부링크]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전복 따기, 223m 해조류 김밥 만들기 등 진행 전남 완도군의 대표 축제인 ‘2023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등 축제 대표 프로그램, 청정 바다와 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치유의 바다를 낚다, 청정 바다를 먹다!’로 정했다. 축제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전복 따러 Go Go’ 등이 있으며, 5월 4일부터 7일까지 시간별로 상시 운영되고 깜짝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특히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찜 전복을 먹고 맛 표현을 개성 있게 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활 전복을 제공하는 ‘해양치유 전복 먹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하는 ‘223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 완도 특산품인 김을 전통 방식으로 만

강진군, 백련사 대웅보전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지정 [내부링크]

영모당, 추원당에 이어 3번째 보물 지정, ‘남도답사 1번지’ 위용 뽐내 강진군은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지자체의 국가 보물 지정은 10년에 하나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강진군에서 불과 몇 개월 사이에 보물 세 개가 연속으로 지정되며, 남도답사 일번지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특히 최근 지정된 영모당, 추원당에 이어 백련사 대웅보전까지 보물 모두가 다산권역에서 나와 고려청자 유산과 함께 강진 문화재의 양대 산맥을 완성했다는 평가이다. 교과서에도 게재된 강진 백련사는 원묘국사 요세(1163~1245)의 결사 운동이 일어난 역사의 현장으로, 조선시대에도 많은 승려가 수행했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백련사의 승려들은 인근 다산초당의 정약용(1762~1836)에게 학문을 배우면서 만덕사지 편찬에 일조하는 등 불교와 유교가 서로 긴밀하게 교류했다는 점은 익히 알려져 있다. 강진 문화유산은 크게 3가지 권역으로 구분된다. 첫째 월출산을

함평군, 5월 6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군 편’ 본선 녹화 [내부링크]

함평엑스포공원 자동차극장서 오후 3시부터 진행 초대가수 이해리, 박현빈, 신유, 최영철, 신정화 출연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군 편’ 본선 녹화가 오는 6일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가 한창이 전남 함평군에서 진행된다. 함평군은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군 편’ 공개 녹화가 5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 함평엑스포공원 자동차극장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예심은 5월 4일 목요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1층)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녹화일인 6일에는 MC 김신영과 함께 초대가수 이해리, 박현빈, 신유, 최영철, 신정화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군 편’은 7월 2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군은 관람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 당일 경찰 및 안전관리요원 100여 명을 행사장에 배치해 안전 및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5

해남군, 영산강Ⅲ-2지구 126만 4,000 토지대장 등록.. 33년만에 간척사업 ‘마침표’ [내부링크]

산이면 부동지구 총면적 126만 4,000 토지대장 등록 해남군은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이 이루어진 영산강 Ⅲ-2지구에 대한 지적확정 측량을 완료하고, 토지대장에 신규 등록했다. 이번에 등록한 토지는 산이면 부동리 행정구역에 해당하는 들녘 농지 67필지 100만9,382와 도로, 제방 등 공공용지 55필지 25만 5,050로 총면적은 126만 4,000이다. 특히 1989년 12월 한국농어촌공사가 농경지 조성 및 식량증산을 목적으로 공유수면매립 인가를 받아 실시한 6,774만 9,000에 대해 33년만에 간척사업을 완료하고 토지대장에 등록함으로써 사업의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이번 토지대장 등록으로 해남군 토지 통계는 44만 3,556필지 1,045km²로 전년 대비 면적이 증가하면서 전남 최대 면적의 타이틀을 확고히 하고 있다. 농지면적도 358km²로 크게 늘어나 교부금 지원기준 등 각종 면적 통계 및 정책 자료에 활용돼 전국 최대 농업군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광양시,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30개 기업 선정 [내부링크]

30개 기업, 105명 청년 선정, 취업장려금 등 5억5천여 만원 지원 광양시는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30개 기업, 105명의 청년을 최종 선정하고 5억5천여 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취업장려금, 고용유지금, 근속장려금, 장기근속금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접수된 37개 기업, 124명의 청년에 대해 기업 평가서 배점 기준과 관계기관 적격 조회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참여기업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에게는 회차별로 취업장려금(1년차), 고용유지금(2년차), 근속장려금(3년차), 장기근속금(4년차)이 지

「광양시 어린이놀이 한마당」 당초 5. 5.(금)에서 5. 7.(일)로 변경 [내부링크]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광양공설운동장에서 만나요 5. 5.(금) 많은 비 예보, 어린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연기 결정 광양시는 오는 5월 5일 금요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광양시 어린이놀이 한마당’ 행사가 기상청의 많은 비와 강풍 예보로 인해 5월 7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연기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많은 비 예보로 인해 야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당초 행사를 실내 행사로 전환해도 이동 시 빗길 안전사고 문제, 경찰·소방·병영·병원 등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존 축소 진행 등으로 인해 어린이날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맘껏 뛰고 즐길 수 없다는 의견이 수렴돼 오는 7일(일)로 연기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당초 마련된 광양시청소년관현악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어린이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 전남소방본부 119인명구조견 훈련 시범

장성군, 조례 개정으로 신생아 양육 지원금 2배 인상 [내부링크]

올해 출생아 400~1000만 원 지급…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 경감 장성군이 신생아 양육 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 군은 최근 ‘장성군 출생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신생아 양육 지원금을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 기준 첫째아는 종전 120만 원에서 400만 원, 둘째아는 250만 원에서 600만 원, 셋째아는 420만 원에서 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넷째아부터는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출생신고 시 200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아 순위에 따라 1~4년간 분기별 수령하는 방식이다. 조례 개정 전 출생한 올해 신생아 39명은 인상된 금액을 소급 적용한다. 일시금 200만 원과 나머지 차액을 5월 초 출생아 보호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지원도 풍성하다. 모든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소득, 출산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41~544만 원이 지원된다. 하반기부터는 출산가정에 전문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 오는 6일~7일로 연기해 개최 [내부링크]

당초 5일~6일에서 우천·강풍으로 6일~7일로 연기 기상악화에 따라 드론쇼 취소, 불꽃 및 공연은 정상 추진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가 당초 오는 5일과 6일 진행 예정이었으나, 강한비와 돌품이 예보됨에 따라 오는 6일~7일 북항노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된 이번 행사는 목포와 전남지역의 관광 및 미래산업 비전을 반영한 행사로 기획되었다. 또한, 500여대의 대규모 군집 드론쇼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강한 비와 벼락, 돌풍 등 기상 악화가 예보됨에 따라 가정의 달과 전라남도 방문의 해 등의 주제로 준비한 드론쇼는 취소됐다. 드론쇼 취소와 관계없이 가수들과 함께하는 공연과 불꽃쇼는 진행된다. 6일 토요일에는 이보람(WSG워너비), 길구봉구, DK(디셈버), 우디의 공연이 펼쳐지고, 7일 일요일에는 린, 박기영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드론체험시설(VR체험, 드론농구

영광군, 5월 1일부터 영광형 K-드론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2기 교육생 모집 [내부링크]

드론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영광형 K-드론 전문 인력 양성 박차 영광군은‘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드론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1기의 폭발적 반응에 이어 2기 교육생을 5. 1.∼5. 19.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미취업 구직자, 취업 취약계층, 중‧장년층 구직자 등으로 2기 교육생 11명을 선발하여 이론 및 시뮬레이터 교육, 소형드론 조정 및 실전 비행교육 등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이 될 2기 교육은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240시간으로 드론 국가자격증 1종 자격취득을 기본으로 교육비 전액 무료이며, 교육 희망자는 5월 19일까지 (사)영광드론협회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기체 결함‧추락 시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 조립과 분해 교육으로 전문적인 드론 정비 인력을 양성하여

여수 국가산단, 255억 원 규모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 [내부링크]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 선정…국비 165억원 확보 대한민국 최대 화학산단인 여수 국가산단 내에 255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가 구축된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전남여수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에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선정돼 국비 165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여수산단 내 미래혁신지구에 올해부터 3년간 총 사업비 255억 원을 투입, 석유화학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관련 시험·인증·교육 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미래혁신지구 내 전남여수산학융합원, 전남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등의 기관과 연계해 ‘KCs(안전인증) 인증기관 및 국내․외 방폭 인증 컨설팅 지원’, ‘방폭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산단 디지털 환경·안전통합플랫폼 구축 등 산단 내 사고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여수시는 이번 사업추진에

광양시, 10일까지 장애인 아동·청소년가정 주택 리모델링 지원 [내부링크]

오는 10일까지 신청접수, 가구당 최대 1,000만원 상당 지원 광양시는 저소득 장애인들이 가정에서 느끼는 불편 요소를 제거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아동·청소년가정 주택 리모델링’ 대상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후원하고 따뜻한동행에서 추진하는 희망공간 사업은 신청 가구 중 현장방문 조사를 통해 20여 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1천만원 상당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장애인 아동·청소년 가정 맞춤형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등록장애인 중 만 29세 이하(1994.1.1.이후 출생자)에 해당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가구로 자가 소유자 또는 소유자가 개조를 동의한 임대주택이다. 장애 정도·소득수준·가구 내 장애인 수·시급성 등을 평가해 우선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가구당 최고 1천만원 범위 내에서 화장실 개조를 비롯해 도배 장판과 문틀 교체,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5월 광양시티투어, 하동세계차엑스포 연계해 달린다 [내부링크]

역사코스(수), 야경코스(금), 15인 이상 단체 단독 투어 등 다채롭게 운영 광양시가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5월 코스를 내놨다. 시는 역사코스(수), 야경코스(금),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연계 코스(토·일) 등 광양 곳곳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관광지 4곳, 식사 1식 이상 등을 충족하는 15명 이상 단체에는 월·화·목요일에 한해 자율 코스로 단독 투어를 떠날 수 있는 단체코스도 운영한다. 수요일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05분)을 경유해 순천역(17시 40분)에 도착한다. 금요일 야경코스는 순천역(15시 20분), 광양읍터미널(15시 5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진도군, 5월 5일부터 2023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5월 5일부터 이틀간…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등 풍성한 즐길거리 진도군이 오는 5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2023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은 5월 3일 진도개의 날을 맞아 진도읍 동외리 진도개테마파크에서 반려견과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진도개와 반려견이 함께 즐기고,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5일(금) 개막 행사로는 사칙연산과 프리스타일 등 반려견 시범과 마술쇼, 버튼식 축포 등의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반려견 행사는 어질리티와 달리기 등 진도개 독(dog) 스포츠 인명구조, 프리스타일, 프리스비, 사칙연산 등 반려견 시범행사 점핑릴레이, 파워디스크 등 독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반려견 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위한 총 27가지의 참여‧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짚라인 등이 설치된 어린이 놀이터 운영 어린이

완도군, 가용리 일원에 300억 투입 산림복지단지 밑그림 그렸다! [내부링크]

한곳에서 먹고․자고․즐기고 치유하는 산림복지단지 조성 완도군은 지난 4월 26일 모두가 누리는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산림복지단지 조성 사업」의 기본 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하여 조영식 완도군의회 부의장, 지민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완도군 산림복지단지 조성 사업은 완도읍 가용리 산214-1번지 일원(완도군 편백숲 산림공원) 94ha 면적에 약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치유의 숲, 목재 문화 체험장 등 다양한 산림 문화․휴양․체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산림복지단지는 크게 ‘자연휴양림’ 지구와 ‘치유의 숲’ 지구로 나뉜다. ‘자연휴양림’ 지구는 숙박이 가능한 휴양관과 숲속의 집을 배치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산림레포츠존에 산림레포츠센터, 롤러코스터 짚라인, 하늘 자전거 등 액티비티한 시설을 갖추며, 목재문화체험관, 숲속놀이터, 테마 정원으로 이뤄지는 문화존은 체험과 교육의 공간으

‘불타는 트롯맨’ 가수 이수호,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 [내부링크]

장성 출신 지인과 인연… “장성군 발전 응원” 장성군에 연고가 없는 젊은 트로트 가수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2일 군에 따르면 엠비엔(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한 바 있는 가수 이수호가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어려서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던 이수호는 해남 송호 해변가요제 대상, 나주 영산강 전국가요제 금상,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은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다. ‘불타는 트롯맨’ 출연은 그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린 무대다. 지금도 함께 출연한 가수들과 ‘식스맨’을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를 결심하게 된 배경에는 한 사람과의 소중한 인연이 자리하고 있다. 우연한 기회로 장성 출신 지인과 친분을 쌓게 되었는데, 그 덕에 장성군에 대해 알게 됐다. 기부를 마친 이 씨는 “앞으로도 장성군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

영광군, 5월 12일부터 제9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 개최 [내부링크]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 군남면(면장 박순희)은 「함께보리! 즐겨보리! 웃어보리!」라는 주제로 군남 지내들 옹기·돌탑공원 일원에서 제9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를 오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광찰보리문화축제는 지역 농업 생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면민이 하나 되어 한마음으로 즐기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다. 이번 축제는 5개 분야 45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특히, 보리둥이 돌잔치, 보리밥 퍼포먼스, 보리밭 보물찾기, 논바닥 씨름왕, 군남 옹기체험, 보리밭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홍영 축제추진위원장은“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찰보리 들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황리에 열려 [내부링크]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에서 천하장사 가리자! ‘MBC SPORTS+ 채널에서 개회식 행사 및 경기 방송중계’ 보성군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인 6일까지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전국장사씨름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 중·고·대·여자 부분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소장·청장·용장·용사·역사·장사) 전문씨름선수 932명이 최종 참가 접수해 진행된다. 5월 2일 개회식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손재근 전남씨름협회장 등 여러 내외귀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 행사 이후 대학부 단체전 결승전이 펼쳐졌으며, 영남대학교가 대구대학교를 4대 3으로 이겨 최종 우승했다. 개회식 행사를 시작으로 5월 2일부터 4일까지 12시 55분부터 2시간동안‘MBC SPORTS +’채널에서 방송시간 내 대학부, 여자부, 고

해남군, 5월 5일부터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어린이공룡대축제 개최 [내부링크]

해남군 5월 5일부터 3일간 해남공룡박물관 일원 어린이공룡대축제 어린이날 황금연휴, 해남에서 공룡과 함께하는 어린이대축제가 펼쳐진다. 해남군은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2023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해남어린이공룡대축제는‘쿵쿵! 공룡찾아 해남으로’를 주제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로 마련했다. 축제는 공룡박물관 앞 잔디밭에 주무대와 어린이 놀이터,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돼 3일내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룡가족 아이사랑음악회를 비롯해 해군 군악대 공연, 어린이OST 음악회 등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공룡버블 퍼레이드, 마술·서커스·드로잉·비눗방울 쇼 등이 이어지고, 공룡가족 운동회, 어린이 사생대회, 연날리기 경연대회 등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도 공룡박물관 곳곳에서 펼쳐진다. 공룡열차를 타고 천연기념물인 우항리 공룡발자국 화석지

광주광역시, 대표 특산품 ‘무등산수박’ 명성 되찾는다 [내부링크]

시, 육성 전담팀 구성…재배농가 현장지도·시험포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대표 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4월 27일 무등산수박생산자조합, 북구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수박 육성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등산수박 재배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명성 유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무등산수박은 무등산 중턱에서 재배되는 광주 대표 특산품으로 일반 수박보다 2~3배 가량 크고 부드러운 과육에 특유의 맛과 향이 특징이다. 2000년대 초에는 생산농가가 30가구가 넘었으나, 수익감소와 연작장해 등의 어려움으로 현재는 9농가만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고질적인 연작장해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남대학교 농생명화학과 김길용 교수와 함께 8월까지 금곡동 일대에서 시험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1회 미생물제 활용, 토양관리 방법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이

광주광역시, 5월 3일부터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선착순 접수 [내부링크]

월 최대 30만원 3개월 한도…3일부터 신청 ‘2023 광주경제, 든든함 더하기+’ 경제정책 일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업장을 임차한 영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월 발표한 ‘2023 광주 경제, 든든함 더하기+’ 경제정책의 하나로, 경제 위기 속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2년 미만 정상 영업중인 연매출액 8000만원 미만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 단 제조·건설·운수·광업은 10인 미만)이며, 임차한 사업장의 임대료를 월 최대 30만원 3개월간 지원한다. 3일부터 선착순 신청받으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운영하는 광주시기업지원시스템(www.gjbizinfo.or.kr)에서 하면 된다. ※ 문의 :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소상공인지원부(062-960-263

해남군,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시 20만 원 지원 [내부링크]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 기대 해남군은 교통사고 예방·감소를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자가 운전면허증 반납 시 해남사랑상품권 20 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자는 70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남인 운전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며, 거주지 면사무소 또는 해남경찰서 민원봉사실에 신청하면 된다. 반납 시 모든 운전면허를 반납한 운전자만 인센티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해남군에서는 2019년부터 지난 4년간 311명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해 지원을 받았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통계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가운데 고령운전자의 경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치명률이 높아 운전 시 신호 및 과속 등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소지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고

여수시, 산전․후 정신건강 위한 ‘튼마음크림 프로그램’ 참여자 30명 모집 [내부링크]

미술심리상담․아로마테라피․업사이클링공예…15일까지 보건소 또는 온라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임신․출산으로 겪게 되는 신체변화를 이해하고 가족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튼마음크림 프로그램’ 운영한다. ‘튼마음크림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상담, 아로마테라피, 업사이클링공예 등으로 구성돼 오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10~12시까지 총 5회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여수시민으로 출산 후 5년 이내 여성과 임신부·배우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시 보건소로 전화 또는 온라인(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마음건강팀(061-659-4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시기에 겪는 신체·정신·사회적 변화의 적응은 여성과 아이, 배우자 모두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면에서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참여로 산전․후 우

여수시, 도내 최초 ‘친환경 수소버스’ 4일부터 운행 [내부링크]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탄소중립 ‘앞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4일부터 전남도 최초로 친환경 수소버스를 운행한다. ‘수소버스’는 차내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저상버스로 제작돼 교통약자의 편리한 탑승도 가능하다. 승차정원은 48인으로, 휠체어 전용공간 2석도 포함됐다. 시는 이번 수소버스 1대의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구축 중인 주삼동 삼동지구 내 특수상용수소충전소 준공에 맞춰 올해 8대까지 수소버스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전기버스 운행도 추진해 친환경버스 도입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수소버스 운행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친환경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목포시, 고하도 등산로 일원에서 ‘스케치 목포’ 포토존 새롭게 조성 [내부링크]

고하도에 새롭게 조성한‘스케치 목포’포토존... 새로운 포토존 명소 기대 목포시가 고하도 등산로 일원에 ‘스케치 목포’ 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했다. 고하도는 목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고하도 전망대, 해상데크 등이 있으며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이에 기존에 설치된 하트의자 포토존이 파손되는 등 노후화된 것을 새롭게 ‘스케치 목포’라는 포토존으로 교체해 조성했다. ‘스케치 목포’ 포토존은 150세 힐링건강계단 상단 지점에서 고하도 전망대 방향으로 약 200m 지점 위치에 있다. 시는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유달산 일대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각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12월에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대반동 유달유원지에 ‘목포오키토키’ 포토존을 조성했고, 고하도 해상데크에서 발견한 토끼와 소녀 모양의 바위를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포토존 설치를 확충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5월 4일부터 ‘꼬마 반려나무’ 기획전시 개최 [내부링크]

내 손안에 펼쳐지는 나만의 정원, 우리는 정원에 삽니다 MZ도 반한 꼬마 반려나무가 궁금하다면? 박람회 반려나무 전시회로 오세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오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내 위치한 학교정원 일원에서 ‘꼬마 반려나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제적 권위의 일본분재 청수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문치호 작가(전남 무안) 초대전으로, ‘내 손안에 펼쳐지는 나만의 정원’이라는 전시 주제에 걸맞게 꼬마 반려나무 100여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물, 수석, 이끼로 되어 있는 자연 전시관 내에서 10cm 내외의 귀여운 꼬마 반려나무와 산야초 분화, 수석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곰솔, 향나무, 장수매 등 전통 반려나무부터 실험적인 이끼 반려나무까지, 작은 규모 안에서 다양한 디테일을 가진 반려나무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꼬마 반려나무는 화분에 작은 나무, 화초 등을 심어

광양시, 2023년 전기자동차 비공용 완속충전기 보급지원 [내부링크]

비공용 완속충전기 41대 선착순 접수, 최대 130만원 지원 광양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5,400만원을 확보해 ‘2023년 전기자동차 비공용 완속충전기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비공용(개인용) 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로, 시는 벽부형·스탠드형 등 비공용 완속충전기 41대에 대해 구입·설치비용 정액분 최대 13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구입을 희망하는 비공용 완속충전기 제조사 또는 판매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전기자동차를 구매(‘23년 보조금 지원대상자 포함)한 개인 등으로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설치 예정 부지(광양시 내)확보 및 충전기 설치 내역이 없는 자이다.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일부터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비공용 완속충전기 보급지원사

광양시, 5월 1일부터 2023년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 신규 모집 [내부링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 광양시는 근로소득이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취·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오는 1일(월)부터 26일(금)까지 4주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취·창업 청년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가입자의 저축액에 10~3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차상위 이하인 경우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10만원 이상 발생하는 청년이고 차상위 초과인 경우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근로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월 220만원 이하인 청년이다. 두 경우 모두 가구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내용은 차상위 이하인 경우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하여 3년 만기 시 최소 1,440만원(본인저축 포함)과 이자가 적

구례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내부링크]

전남 구례군은 저소득층 청년 저축액의 최대 3배를 지원해 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5월 1일부터 모집한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34세 일하는 청년이라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가구 청년의 경우 가입 연령 기준은 만 15세~39세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금융상품으로, 3년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 360만 원을 포함한 총 720만 원의 적립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0만 원을 지원해주며 3년 뒤 본인납입 360만 원을 포함한 총 1,44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시군구 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복지포털사이트 홈페이지에서도 5월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초기 2주간은 출생일 기준

영암군, 8일부터 ‘월출산 아래 기찬 텃밭’ 경작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월출산 자락에 내 텃밭 가꿔볼까 그림 같은 월출산 자락 아래에 내 텃밭을 꾸며볼 기회가 생겼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월출산 아래 기찬 텃밭’을 조성하고, 이달 8일부터 경작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암군의 이번 텃밭 조성은 영암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단위 도시민에게 농촌체험을 제공해 관계인구로 삼기 위한 것. 영암군은 영암읍 회문리 녹암마을에 5평 내외의 텃밭 50구역을 마련했다. 3만 원을 내면 1개 구역을 연말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찬 텃밭 분양 신청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받는다. 영농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경작자들에게 영암군은 단체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기찬 텃밭을 영암군민과 도시민이 어울리는 교류의 장, 사람들이 직접 농작물을 가꾸며 건강을 챙기는 공간으로 꾸미겠다”며 “아름다운 월출산을 바라보며 대동저수지로 산책도 나갈 수 있는 텃밭이 영암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3정원박람회, 1일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 ‘정원드림호’ 첫 출항 시작 [내부링크]

친환경 전기 여객선 시대 순천시가 열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첫 달 2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정원드림호’의 첫 출항을 알렸다. 이날 출항식에는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과 함께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나안수 순천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정원드림호 제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준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과 빈센 이칠환 대표이사, 마테 염철호 대표도 함께해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참석한 한원희 총장, 이칠환 대표, 염철호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국내 처음으로 전기로 운항되는 여객선을 박람회를 맞아 순천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참 뜻 깊다. 역사적인 일”이라며 “이 배를 만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애써주신 한원희 총장님을 비롯해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

나주시, 5월 5일 빛가람호수공원서 ‘나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 개최 [내부링크]

5일 빛가람호수공원서 ‘나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 개최 ‘미래 주역은 어린이다’ 주제로 체험·공연, 놀거리 가득 오후 6시 30분부터 홍어의 거리서 제19회 영산포 홍어축제 개막 전라남도 나주시와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미래 주역들을 위한 풍성한 잔치를 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빛가람호수공원 야외 무대 일원에서 ‘2023년 나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큰 잔치는 ‘미래 주역은 어린이다’라는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재롱잔치, 기념식, 각종 공연과 체험·이벤트, 놀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1부 기념식은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25명), 문화예술·아동복지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공연, 놀이, 체험 마당으로 꾸며진다. 어린이 판소리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단, 레크리에이션, 가면마술·풍선·버블쇼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챗GPT로 지능형 행정 미래 연다 [내부링크]

서비스 혁신 태스크포스팀 구성…미래지향 스마트행정 구현 1공무원 1비서 체제전환…최적 정보로 자연스런 상담 가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GPT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태스크포스TF팀은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기홍 ICT 본부장, 광주전남연구원 한경록 인공지능지원연구센터장,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오병두 데이터센터장, 솔트룩스 김정태 인공지능사업본부장 등 홍보·관광·민원·복지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광주시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챗GPT 기술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 행정서비스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지능형 행정 미래모델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정활용 분야는 정책·사업 기획 아이디어 발굴 보고서 자료조사 국내·외 정책사례 언론 보도자료 초안 작성 등 반복적이고 아이디어가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1공무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농식품바우처관’ 개장 [내부링크]

시범사업 선정 전국 18개 시군에 전남 농축산물 집 앞 배송 전라남도가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최초로 ‘남도장터’가 농식품바우처 사용처로 선정됨에 따라 2일 ‘농식품바우처관’을 개장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18개 시군 6만 4천여 지원 가구가 ‘남도장터’에서 농식품바우처를 사용해 신선함이 가득 담긴 우수한 전남 농축산물을 집 앞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농식품바우처는 농식품부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농식품을 구매하는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도장터는 44만 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1천846개 업체가 입점했다. 지난해 매출 603억 원을 달성했다. 그동안 축적한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인정하는 ‘농식품바우처관’을 만들 계획이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장터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가 인정하는 최고 브랜드로 우뚝 섰다”며 “농식품바우처

전남도, 세계 최고 첨단온실 기업과 미래농업 맞손 [내부링크]

네덜란드 쿠보 그룹과 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협력 협약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현지 시간) 네덜란드에서 세계 최고 원예기업인 쿠보 그룹(Kubo Group) 본사에서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협력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쿠보 그룹의 피터 판 데르 크란 재무이사(CFO), 데니스 판 라이데 아시아·중동 총괄대표 등이 참석했다. 쿠보 그룹은 75년 역사를 가진 친환경 첨단온실 건축 분야 세계 최고 역량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매년 200ha 규모의 반 밀폐형 첨단 온실(ULTRA-CLIMA)을 4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쿠보 그룹은 농축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첨단온실과 농업자동화 기술을 적극 도입·추진키로 했다. 또한 쿠보는 양질의 스마트팜 시스템을 전남도에 자문, 기술노하우 등을 연계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전남도는 인공지능 첨단 농산업융복합지구 조성 시 첨단온실 구축

광주광역시, 시청내 전기자동차 공용충전기 확충 [내부링크]

완속충전기 10기·100 급속충전기 4기 개방 충전요금 시중보다 평균 20% 저렴하게 이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전기자동차 충전 편의를 위해 충전기를 추가 확충하고 10기를 공용으로 개방한다. 그동안 시청 시의회동 주차장에 업무용 35기, 개방용 4기의 완속충전기가 있었으나 시설 노후화로 잦은 고장과 외부인 무단사용 등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노후 완속충전기 전부를 교체한 후 업무용 충전기 35기 가운데 10기를 2일부터 유료 개방한다. 1시간 이내의 빠른 충전이 가능한 급속충전기(100) 4기도 새로 설치해 6월중 개방할 예정이다. 새로 교체한 충전기는 신속한 화재대응을 위해 금속화재 전용소화기를 충전기마다 비치하고, 우천때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기준에 맞는 캐노피를 설치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민간 위탁으로 관리하던 충전기를 올해부터 보조사업으로 변경했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업체의 체계화된 관리로 충전기 고장, 오류 등에 대해 신속한 애프터서비스가 가

광주광역시, 5월 15일부터 첫 도입 ‘농민공익수당’ 신청받아요 [내부링크]

지역 농가 대상 15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민선8기 대표공약 본격 시행…9월 연60만원 지역상생카드 지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농민공익수당’ 지급신청을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농민공익수당’은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2월 ‘광주시 농민공익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급근거를 마련하고, 추경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본격 시행하는 신규사업이다. 농민공익수당 사업비는 총 49억원 규모로 광주시가 80%, 자치구가 20%를 각각 부담한다. 농업경영체(농가)당 연간 60만원을 지역상생카드로 9월 지급하며, 올해 수혜대상은 8000여 가구로 추산된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경작하며 농업의 공익 기능을 실현하는 전년도 기본형직불금 수령 농가 또는 가축·곤충을 사육하는 농가다. 다만 부부나 같은 주소에 거

담양군, 관광명소 추월산 용마루길 보수공사 완료 … 전면 재개통 [내부링크]

노후된 구간 전면 교체와 시설물 보수공사 거쳐 다시 관광객 맞이 담양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꼽히는 추월산 용마루길이 시설물 보수공사를 거쳐 1일 다시 개통했다. 지난해 군은 용마루길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약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월산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비네산 방향으로 조성된 탐방로 3.9 중 노후된 0.8의 구간을 전면 교체하고, 목교 기둥 재도색 등 시설물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군은 앞으로 담양호 수변길을 담양의 또다른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용마루길을 잇는 출렁다리를 조성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담양호 수변길 조성사업’을 통해 담양호 전체를 수변길로 연결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이병노 담양군수는 용마루길을 직접 걸으며 보수공사가 완료된 구간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이병노 군수는 “개설된 이후 10년간 군민과 관광객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던 용마루길이 노후로 인해 탐방로 곳곳에 파손된 구간이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돼 이번 보수공사를 진

영암군, 농산물 수출 430만 불 달성 올해는 600만 불 목표 [내부링크]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은 영암농산물 수출 더 늘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23년 농산물 수출액 600만 불 달성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영암군의 농산물 수출액은 430만 불, 수출물량은 약 1,381톤에 달한다. 이는 2021년 280만 불 대비 53%의 성장을 일궈낸 수치. 영암의 배, 녹차, 파프리카, 고구마, 샤인머스캣 등은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을 넘어 미국, 핀란드, 독일 등으로 판로가 확장되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2022년 803톤이 수출된 영암 배는 농산물 총수출량의 58%를 차지하며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영암군은 그동안 재배기술 컨설팅, 품질 규격화, 검역 요건 준수 등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기업과 농가의 농산물 수출을 도와왔다. 수출 증가세에 고무된 영암군은 올해 농산물 수출 목표치를 600만 불, 한화 약 72억원으로 책정하고, 실현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영암군은 소모품 자재구입비 지원, 고부가 가치 수출 적

고흥군, ‘제6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개최.. 총 상금 3,800만 원 [내부링크]

고흥분청사기의 미를 널리 알리고 도자문화 계승 발전 국적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응모 가능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분청사기의 전통을 잇고 도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국내·외 도예작가들의 기량을 한껏 펼칠 ‘제6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분청의 깊음, 고흥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고흥분청사기가 품고 있는 내·외적 매력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 이를 우수하게 표현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는 완성도, 창의성, 표현성, 예술성, 역사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30명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3,800만원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입선 15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10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전남도, 5월 5일부터 가정의 달 ‘먹깨비’로 할인 배달 받으세요 [내부링크]

선착순 800명 3천원·신규가입 1만원 할인 등 풍성 전라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착한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정의 달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할인이벤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인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 소비자가 ‘먹깨비’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선착순 800명에게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결제 시 바로 할인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1만 원 할인이벤트(5천 원 2회 적용)도 계속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가 최초 주문을 하면 최대 8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먹깨비와 현대자동차가 함께하는 특별한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먹깨비 가맹점주가 캐스퍼를 구매하면 2% 할인을 지원한다. 또 전남지역 현대자동차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응모 시 1만 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전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에 야간 경관 조성한다 [내부링크]

전남도 관광지 경관조성 공모 선정… 군비 포함 사업비 10억 확보 데크길 구간에 조명시설 설치, 계절꽃 식재 장성호 수변길 볼거리,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28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관광지 및 지역상권 활력 경관조성 공모사업’에 장성호 수변길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비 포함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장성군은 수변 데크길에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계절꽃 피어나는 ‘향기나는 수변길’도 만들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말까지다. 장성호 수변길은 주말마다 3000~4000명이 찾는 장성의 대표 관광지다. ‘내륙의 바다’ 장성호를 감상하며 데크길을 걷는 여행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성호에서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 왼쪽은 출렁길, 오른쪽은 숲속길로 불린다. 출렁길은 옐로우출렁다리와 황금빛출렁다리가 있어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살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한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코스로, 걷는 데 1시간 40분 가량 소요된다. 우측

광주광역시, ‘광주형 청년 갭이어’ 사업 본격 시작.. 청년들 조바심 털고 해외서 진로 찾는다 [내부링크]

광주시, 5월 시행 앞두고 워크숍…맨투맨 컨설팅 등 소통 지속 ‘청년 갭이어’ 경쟁률 13대 1…“처음 주어진 기회에 설레요” 강기정 시장 “멋진 계획 짜 실행…‘실패도 스팩’ 두려워말라” 응원 “스스로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 취업 걱정과 고민만 하던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넓은 세계 경험은 내 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 같아요.” 민선 8기 광주시의 핵심 청년정책인 ‘광주형 청년 갭이어’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30일 이틀간 중회의실에서 ‘광주형 청년 갭이어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형 청년 갭이어 사업’은 광주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청년정책으로, 학업과 취업준비 과정 중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봉사여행, 전문가 과정, 한달살기, 워킹홀리데이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며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비경제활동 상황에서 청

광주광역시,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내부링크]

20억원 확보…주조·금형·용접 등 뿌리산업 구인난 개선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중앙정부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원요건을 완화 또는 지원수준을 상향하는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다.. 광주시는 ‘뿌리산업 구인난 개선사업’으로 사업비 20억원(국비 15억원, 시비 5억원)을 확보,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뿌리산업 종사자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을 위한 ‘뿌리내림공제’ 취업애로 청년 고용촉진을 위한 ‘뿌리일자리도약 장려금’ 신중년 노동시장 재진입과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직종 특화훈련’ 등이다. 뿌리내림공제는 공제가입 연령제한을 해제하고, 기업부담금을 광주시가 대납하는

전남도, ‘전남도-도내 대학’ 협업하여 ‘글로컬대학30’ 선정 역량 결집·총력 대응 [내부링크]

지·산·학 자문위 구성 운영…지자체·대학 연계 강화 전라남도는 ‘전남도-도내 대학’ 협업 전담조직(T/F)을 구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역량을 결집해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등 ‘글로컬대학30’선정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지역 산업과 연계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혁신과 대학 발전 선도를 위한 혁신 의지가 있는 30개 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한다. ※ 30개 대학 : 2023년 10개 내외, 2024년 10개 내외, 2025~2026년 각 5개 내외 라이즈 시범지역과 글로컬대학30 사업 대응을 위해 ‘지역대학-산업계-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지·산·학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자체와 대학의 연계 강화와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라이즈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대학혁신과제를 도출하는 등 글로컬 대학 선정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을 계획이

전남도, 청년 자립 돕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26일까지 읍면동서…15일부터 온라인 ‘복지로’ 접수도 전라남도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가입 희망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입을 바라는 청년은 오는 26일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12일까지는 5부제로 접수한다. 온라인 신청은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하면 된다.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월 10만~3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2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 이하’ 유형 가입 대상자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로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인 ‘차상위 초과’ 유형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 22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전남도,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전예매로 할인 받으세요 [내부링크]

8월 31일까지 티켓링크 등 온라인서 30% 혜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올해 세 번째를 맞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사전예매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 티켓링크, 네이버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전예매를 통해 구매하면 성인권은 현장 구매가 1만 원보다 30% 할인된 7천 원, 청소년권은 3천 원, 어린이권은 2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가 시작되는 9월 1일부턴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장인 1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과 4관인 남도전통미술관에 설치된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간 전남 유료 관광지 61개소, 요식업소 26개소, 숙박업소 5개소 등과 연계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

강진군, 5월 19일까지 강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1일 최대 15만 원 지원, 5월 19일까지 접수 전남 강진군이 오는 5월 19일까지 ‘강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일주일에서 한달간(7일~30일) 머물며 강진을 여행하고 SNS를 통해 강진의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등 특정 과제를 수행하면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2023년 1월 1일 현재 광주·전남 지역 외 타지역 거주자로 홍보 효과가 큰 여행작가, 유튜버, 블로거 등이 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19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여행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강진군청 문화관광실로 제출해야 한다. 군은 여행계획의 충실성과 홍보계획의 적절성 등 세부 항목을 평가해 5팀 내외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여행관련 콘텐츠 작성, 강진의 숨은 명소 추천, 푸소체험 후기 작성 등 필수 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과제 수행을 완료한 참가자에 한해 1일 숙박비 8만 원, 교통비 2만 원, 식비 3만 원, 체험활동비

완도군, 5월 1일부터 해변공원에서 ‘2023 전남 정원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바다와 정원의 환상적인 컬래버, 5월 한 달간 해변공원에서 열려 가든 레스토랑, 조망 정원 등 총 50여 개 정원 조성 5월 4일 장보고수산물축제와 개막식 공동 진행 미니정원 만들기, 동물 체험 농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2023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의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됐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완도군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해변 부지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유치 당시부터 큰 기대를 받았다. 이에 군은 페스티벌 기획 단계부터 봄 바다와 정원의 컬래버에 초점을 맞추고, 바다와 관련된 소재를 정원에 반영하고, 행사장 부지 전체에 인조 잔디를 시공하는 등 완도만의 특색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은 약 50여 개로 대표 정원 1개소는 완도 먹거리를 난대 숲 정원에서 즐기는 ‘가든 레스토랑’, 작가 정원 4개소는 바다를 조망하는 ‘조망 정원’, 참여 정원 30개소는 해수욕장 구명환에서 모티브를 딴 ‘튜브 가든

목포시, 전원마을 삼향동 주말농장 개장 [내부링크]

100세대 농장 분양, 7개월간 자율경작 가족 단위 여가활동 공간 제공 목포시 삼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모종철)가 도·농 복합동의 지역 특색을 살려 운영하는 주말농장이 지난 29일 개장했다. 전원마을 삼향동 주말농장은 산계마을(대양동 62-1)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주말농장주 가족, 농촌지도자, 자생단체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재배 지도, 모종 배부, 푯말 설치 등 가족들이 참여해 농장을 가꾸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향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경운과 시비 및 배토(도랑), 비닐작업, 용수시설, 제초매트 지원 등 농사 기초 작업을 지원한다. 특히 개장식 참여자에게는 농촌지도자 목포시 연합회에서 농장별로 상추, 고추, 가지, 토마토 등 5가지 모종 5주씩을 무상 제공, 주말농장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삼향동 주말농장은 100세대가 참여해 1세대 당 17(약 5평)을 분양받았으며, 이들은 분양받은 농장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자율적으로 경작하면서 상

화순팜, 5월 1일부터 ‘5손도손’ 가정의 달 이벤트...최대 30% 할인 [내부링크]

할인 쿠폰 3종, 최대 3,000원 적립금, 3만 원 상당 상품 지급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 화순팜에서 ‘5손도손’ 가정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 가정의 달 행사는 할인 이벤트, 댓글 이벤트, 신규가입 이벤트를 통해 최대 30% 할인 쿠폰 지급 및 최대 3,000원 적립금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3종으로 전상품 10% 할인 쿠폰, 신규회원 5% 추가 할인 쿠폰(최대 1만원, 1인1매), 큰손언니 15% 추가 할인(100만원 이상 구매시 적용, 최대 20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댓글 이벤트는 화순팜 이벤트 게시판에 사랑하는 가족에게 응원 댓글을 쓴 회원에 한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화순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신규가입시 기본 1,000원 적립금에 추천인 ID를 입력하면 추가 2,000원 적립금을 주고, 추천인에게도 2,000원 적립금을 지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행사로 소비자의 고물가에 대한 부

2023 목포해상W쇼, 4월달 이번 주말 첫 공연 개최 [내부링크]

4월 29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우천시 공연 연기, 추후 일정 홈페이지·SNS 통해 안내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가 이번 주말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우천시에는 연기될 예정임을 알렸다.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해상W쇼는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정기 공연한다. 또한, 여름휴가철 특별공연(8.5),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기념(10.14),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념(11.4) 특별공연도 3회 추가 편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해상무대뮤지컬과 불꽃쇼가 한데 어울어지는 야간관광콘텐츠인 목포해상W쇼는 올해 3개의 새로운 장르의 뮤지컬 작품을 선보이고, 기존작품 2개를 리뉴얼해 총 5개의 완성도 높은 해상무대 뮤지컬을 선보인다. 여기에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쇼가 목포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다만, 우천시에는 연기된다. 시 관계자는 “첫 공연에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신만큼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

목포시, 목포사랑상품권 5월 1일부터 월 구매한도 70만 원으로 변경 [내부링크]

행안부, 지침에 따라 기존 110만원→70만원...할인율 8% 유지 목포시는 5월 1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와 보유한도가 변경 운영된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한도를 기존 110만 원에서 월 70만 원(지류+모바일 통합 20, 카드 50만 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대해 고가의 재화·서비스 구매 행태를 억제하고 원활한 자금순환을 위한 방침이 반영되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보유한도의 경우 무한대로 보유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최대 150만 원 이내로 변경된다. 또한, 기존에는 지류 30만 원, 모바일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쳐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의 경우 50만 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를 살리고 영세 소상공인 보호 확대를 위해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등록 제한은 매

광양시, 5월 19일부터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전국의 캠핑인 대상 56팀 광양시는 가족 간의 사랑과 추억을 쌓고 숲속의 낭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 참가자(팀)를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양시가 주관하며,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5월의 백운산 별빛 여행’이라는 주제로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광양에서 장보기 영수증 이벤트 밤하늘 별빛 향연 캠핑 요리 강의 어린이 숲 힐링존 가족 힐링 콘서트 숲속 버스킹 플로킹 보물찾기 등이 있다. 또한, 축제 기간에 캠핑 안전‧소방 교육, 지역 농특산품 판매, 지역 관광지 투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전국에 거주하는 캠핑인 중 행사 기간 3일간 참가 가능한 분을 대상으로 56팀(야영장 51면, 자동차야영장 5면)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한 팀당 3만원으로 참가자는 텐트와 침구, 음식 등

광양시, 28일 이차전지 소재 채용약정 전문인력 본격 추진 [내부링크]

2023년 포스코 필바라 리튬솔루션, SNNC와 100명 채용 협약 체결 광양시는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본격 육성함과 동시에 그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시가 직접 나서 대규모로 양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으로, 광양시·고용노동부·전라남도 3개 기관이 광양만권 이차전지 분야 인력양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추진하는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 7억원(국비 5억6천만원, 도비 1천4백만원, 시비 1억2천6백만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분야 인력 100명을 양성한다. 시는 그동안 이차전지 분야에 매년 30여 명 규모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으나, 시의 4대 미래산업 중 첫 번째인 이차전지 산업에 맞춤형 인력양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4개년 동안 매년 100명씩 총 400명의 이차전지 분야 전문 인력양성에 힘을 합하기로 했다. 본 사업의 특장점으로는 이차전지 소재 기업과 채용 협약을

‘광양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선정,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준비사업 72억 원 확보 [내부링크]

국비 72억원 확보, 섬진강 망덕포구에 2027년까지 144억원 투자한다 워케이션(Worcation) 거점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서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준비사업에 총 144억원 규모의 ‘아트케이션(Art-cation) 관광스테이’가 최종 선정돼 비 7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전남-광주-경남-부산-울산을 아우르는 10개년 개발계획으로 2024년부터 시작된다. 본 계획 전 선도적으로 시작되는 총 5개의 준비사업에 ‘광양시’가 포함돼 다른 지자체보다 더 빨리 삽을 뜰 수 있게 됐다. 이번 준비사업에는 광양시뿐만 아니라 곡성, 구례의 관광스테이 사업이 함께 선정됨에 따라 섬진강 하류 4개 지자체 협력을 통해 섬진강권 관광시대를 추진해 온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사업은 섬진강 망덕포구의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 대상지 7,265에 공유

광양시,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 테마 입힌 관광명소 조성 ‘탄력’ [내부링크]

‘2023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선정 광양시는 27일 2023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전남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을 선정하여 지역의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라남도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시는 이번 공모에 응모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 계획 타당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 사업은 배알도와 망덕포구 일원에 2027년까지 도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동주의 별빛정원 조성 망덕포구 가로특화 정비 윤동주&정병욱 문학관 조성 별빛로드 아트마켓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시는 섬진강권역에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공원 조성 진월~광영 지방도 확포장공사 중소

보성군, 5월 5일 벌교생태공원에서 ‘2023년 보성 불꽃축제’ 개최 [내부링크]

불꽃계의 거장 한화와 손잡고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선보여 보성군은 오는 5월 5일 벌교생태공원 일원에서 ‘2023년 보성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및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오후 6시 30분에 올 댓 보성티(All that Boseong Tea)라는 주제로 불꽃쇼를 진행한다. 이번 ‘2023년 보성불꽃축제’는 지난 2019년에 개최된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의 성과를 발판 삼아, 공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불꽃쇼와 드론쇼를 결합한 새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보성군의 특산품 캐릭터인 ‘녹차몬’의 환영 인사로 시작하는 드론쇼는 보성茶(차)가 가진 가치와 보성군의 상징을 관광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쇼와 빛의 향연인 드론쇼가 표현할 보성군의 꿈과 이야기가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5월 5일 15시부터

나주시, ‘연간 2만톤 명품 쌀 생산’ … 전국 최대규모 나주시 통합RPC 준공 [내부링크]

4곳 농협 RPC통합 … 총 사업비 210억원 투입, 나주 동강면에 들어서 고품질 쌀 가공현대화시설, 8400톤 규모 건조·저장시설 갖춰 시간당 10톤 분량의 정곡(精穀) 생산이 가능한 전국 최대규모 미곡종합처리장(RPC)이 전라남도 나주시에 건립됐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동강면에 위치한 ‘나주시 통합 RPC’ 신축 현장에서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RPC 건립은 지난 2021년 4월 남평·다시·마한·동강농협 RPC통합에 따른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에 이어 이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선정에 힘입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쌀 품질 향상과 수확기 농가 벼 판로 확보 등 우리 쌀의 대외경쟁력을 향상을 위해 가공시설 현대화, 벼 건조 저장시설 건립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5월 착공한 통합RPC는 국비 71억원, 도비 11억원, 시비 43억원 등 보조금 125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담양군, 추성경기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담양군편’ 5월 2일 본심 녹화 [내부링크]

KBS 전국노래자랑 '담양군 편' 녹화 공연이 5월 2일 오후 2시부터 추성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본심 경연은 김신영 MC 진행으로 15명의 예심 진출자가 실력과 열정을 보여주게 되며, 담양을 대표하는 농특산품 홍보와 김용임, 김희재, 박서진 등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담빛음악당은 2023 New Bamboo Festival 축제 주무대로 활용되며 4월 준공 이후 앞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담빛음악당 건립공사는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건축 및 음향 전문가 등 자문을 거쳐 2018년 4월 현황측량을 시작으로 2020년 조경공사 완료, 건축공사는 2021년 3월 착공해 2023년 4월 준공됐다. 공연장은 봉황이 비상하기 위해 날개를 펼치는 듯한 형상으로 야외무대 2개소, 연습공간, 관리실과 전광판 설치를 통한 담양군 영상 홍보와 음악 방송을 송출하게 되며 앞으로 크고 작은 공연 행사가 진행된

순천시, 5월부터 의료취약계층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 무료 지원 [내부링크]

순천의료원 연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0명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5월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만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 환자이다.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 지원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은 고혈압·당뇨환자의 사전 합병증 검사를 실시하여 중증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검사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당화혈색소, 고지혈증검사), 미세단백뇨, 심전도, 신경검사, 안과검사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필수검사다. 순천시보건소는 합병증 검사 지원을 위해 순천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만성질환관리팀)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은 뇌졸중, 심근경색, 시력상실 등 합병증 발생이 높은 질환으로 합병증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검사를 통해 합병증 발

순천시, 5월 1일부터 ‘목돈 마련 자립’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내부링크]

5월 1~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온라인 접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일하는 청년이 목돈을 마련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매달 10만 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매달 10~30만 원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20만 원 이하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재산 2억 원 이하 등 3가지 조건 모두 충족 시 가입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은 가입 가능 연령기준이 만 15~39세로 더 폭넓으며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 발생 시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활동 지속, 교육(총 10시간), 자금사용계획서 서류제출 등 조건을 3년간 모두 충족해야한다. 접수처는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해남군,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내부링크]

무릎통증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제2의 삶 선물 해남군은 2023년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만성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은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당해연도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년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항목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이며, 지원금액은 한쪽 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원, 양쪽 무릎 수술 시 최대 200만원이다.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서를 먼저 제출해야 하며 구비서류는 지원신청서 진단서(소견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이 필요하다. 또한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 건강 관리 중 만성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으로 건강

광양시, 5월 19일부터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전국의 캠핑인 대상 56팀 광양시는 가족 간의 사랑과 추억을 쌓고 숲속의 낭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 참가자(팀)를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양시가 주관하며,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5월의 백운산 별빛 여행’이라는 주제로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광양에서 장보기 영수증 이벤트 밤하늘 별빛 향연 캠핑 요리 강의 어린이 숲 힐링존 가족 힐링 콘서트 숲속 버스킹 플로킹 보물찾기 등이 있다. 또한, 축제 기간에 캠핑 안전‧소방 교육, 지역 농특산품 판매, 지역 관광지 투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전국에 거주하는 캠핑인 중 행사 기간 3일간 참가 가능한 분을 대상으로 56팀(야영장 51면, 자동차야영장 5면)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한 팀당 3만원으로 참가자는 텐트와 침구, 음식 등

순천시, 5월 1일부터 ‘2023 트레일코리아 순천’ 개최 [내부링크]

건강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순천으로 올라오세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 코스에서 비대면 트레일 프로그램인 ‘2023 트레일코리아 순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트레일’은 비포장의 길을 걷는 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관광도 즐기는 새로운 여행 흐름이자 대표적 스포츠관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2회째인 이번 대회는 ‘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참가자가 3개 트레일 코스 중 취향과 난이도에 따라 1개를 선택하여 개별적으로 트레일 후 완주를 인증하는 대회이다. ‘2023 트레일코리아 순천’의 제1코스는 순천역 → 죽도봉공원→ 생목안골 → 업동저수지로 이어지는 봉화산 둘레길 16km 구간, 제2코스는 낙안온천 → 금전산 → 낙안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낙안읍성-금전산 6km 구간, 제3코스는 해창마을 → 곡고산 → 앵무산을 왕복하는 7km 구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디지털 러닝 플랫폼인 ‘

전남도, 남도김치의 세계화.. 케이(K)-김치산업클러스터 전략 찾기 나서 [내부링크]

전문가·생산업체 참여한 산학연관 협의회서 발전 지혜 모아 전라남도가 김치산업 발전 산·학·연 등 전문가와 김치 생산업체가 함께 모여 김치의 본고장 남도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케이(K)-김치산업클러스터 조성 전략 찾기에 나섰다. 전남도는 26일 식품산업연구센터에서 ‘전남 김치산업 발전 산학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천지연 순천대학교 교수, 고광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장, 서혜영 세계김치연구소 단장, 양은주 식품산업연구센터 팀장, 김진태 전남김치생산자협회장, 방관혁 삼진지에프 대표, 석민철 화원농협 계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치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케이-김치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천지연 교수는 “전남은 김치의 원・부재료의 주산지로서 김치산업클러스터의 최적지”라며 “김치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생산 고도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김치산업의 실태를 바탕으로 김치를 응용한 소재산업의 필요성, 그린바

광주광역시 등 15개기관, 2023년도 상반기 창업기업 돕는다 [내부링크]

상반기 창업지원 거버넌스협의회 개최…협업체계 구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창업지원 거버넌스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광주전남중기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1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올해 주요 창업지원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창업 활성화 정책방안 모색과 기관 간 다양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30억원이 투입되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용화 직전 제품(서비스)을 보유한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 제품을 실증해 볼 수 있도록 광주 곳곳을 실증공간으로 제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실증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거나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의 참여 유도를 위한 창업기업 제품 실증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실증 적용을 위한 장소·서비스 제공 등 협조를 당부했다. 광

광주광역시, 정신질환자 안정적 주거복지 지원한다 [내부링크]

광역·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광주종합주거복지센터 업무협약 공공주택 상담·난방비 지원·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 서비스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종합주거복지센터와 ‘광주지역 정신질환자의 안정적 주거복지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7개 기관은 정신질환자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정신질환자 주거 안전망 구축 및 주거복지 지원 활성화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자문 및 교육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특히 종합주거복지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공공주택 상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난방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종합주거복지센터 종사자에 대한 정신건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 기관이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미수 복지건강국장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좀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매

전남도, 초임계 이산화탄소(CO2) 발전 기술개발·실증 기반 마련 [내부링크]

여수국가산단에 323억 들여 테스트베드·지원센터 구축 전라남도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초임계 이산화탄소(CO2) 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선정돼 기술개발·실증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수국가산단은 사업 추진을 통해 산단 내 공정 폐열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저탄소 발전 기술’ 산업화 지원으로 산단 경쟁력과 탄소중립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7년까지 5년간 323억 원을 들여 여수 미래혁신지구(삼동지구)에 국내 유일의 2메가와트(MW)급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또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산업 및 전후방 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평가·표준화까지 전주기 기술을 지원하는 센터가 구축된다. 사업은 세계 최초로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본설계 인증을 획득한 한국전력공사를 중심으로 전남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이 참

전남도, 디도스(DDos) 사이버공격 대응력 키운다 [내부링크]

실전같은 모의훈련으로 사이버위협 대응체계 확립 나서 전라남도는 27일까지 3일간 사이버 위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디도스(DDos) 공격 대응훈련과 기반시설 사이버공격 대응 실전훈련을 실시했다. 디도스는 접속량을 과부하시켜 서버를 다운시키는 사이버공격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중요 기관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디도스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 시 비상대응력과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디도스 훈련은 공격팀이 실제 상황처럼 공격장비를 활용해 대상 장비에 대량의 소통(트래픽)을 발생시키면, 대응팀이 보안장비로 이를 탐지, 차단, 정책 변경 등 조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반시설 훈련은 업무시스템에 금품 요구 악성 프로그램(랜섬웨어)을 감염시켜 장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상훈련으로 탐지, 격리, 치료, 복원 단계를 통해 실무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이번 훈련 과정을 다시 살펴보며 미흡한 부분은 개선 방

함평군립미술관, 4월 28일부터 특별 기획전 ‘풍경과 감정이입’ 개최 [내부링크]

4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자연과 풍경 속에 감추어진 다양한 감정 선보여 함평군립미술관은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특별기획전 《풍경과 감정이입》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 노은영, 박동근, 박인선, 윤준영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자연과 풍경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노은영 작가는 자연을 통해 사회적 현실, 사건, 작가의 감정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복합적인 감정을 담을 수 있는 자연의 한 장면을 선택해 표현하는데, 유화 물감을 중첩하면서 구축한 작가의 감성이 높은 완성도로 전달된다. 박동근 작가는 전남의 풍경을 비교적 사실적으로 재현한다. 목포의 유달산, 영암의 월출산, 홍도 등의 멋진 풍경과 그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전통 회화의 ‘산수인물화’처럼 풍경과 사람이 어우러진 따뜻한 풍경이 매력적이다. 박인선 작가는 도시 재개발로 사라져 가는 건물에서 생을 마감한 죽음의

화순군, 4월 29일부터 화순 고인돌 ‘EDM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오는 30일까지 다채로운 체험․ 행사 열려 지난 21일 막을 올린 2023 화순 고인돌 축제가 순항중인 가운데 축제 현장은 다가오는 주말 몰려올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이번 축제는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곡 효산리~춘양 대신리에 걸친 596기의 고인돌 유적군 일대에서 오는 30일까지 펼쳐지며, 먹거리 부스와 힐링 공간, 다채로운 체험행사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분위기 업 다가오는 29일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는 ‘EDM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아이키가 리더로 있는 훅, 박명수, 원슈타인 등이 출연, 디제잉쇼와 댄스, 힙합공연으로 젊음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며, 춘양 보호각에서는 퓨전밴드, 키즈 디제잉, 재즈 공연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주무대에서는 29일 가야금 대가로 알려진 선영숙씨의 가야금산조 공연이 , 30일에는 ‘화순출신 국악인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전남문화예술총연합회가

진도군, ‘가정의 달’ 맞이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내부링크]

5월 8일부터…총 30억원 진도아리랑상품권 특별할인 진도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진도아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진도아리랑상품권은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고 발행액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 보유한도를 5월 1일부터 150만원으로 제한, 잔액이 150만원 이상일 경우 구매가 불가하다. 상품권은 오는 5월 8일부터 관내 농‧축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18개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연중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상품권의 할인 판매가 소비자의 주머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이번 달 말까지 실시한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구례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 사랑 박람회 참가 [내부링크]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 대상 구례군 홍보 및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서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2023. Y-Farm Expo(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에 나섰다. 구례군은 귀농‧귀촌 실행 전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구례 올래?(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일정 기간 임시 주거를 제공하는 구례 정착 보금자리 사업 등 상담자 맞춤형 정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산수유의 고장인 만큼 특색 있는 산수유 가공식품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개최되는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여 제2의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구례군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여수시, 4월 24일부터 지역 예술인 작품 구입 공모 [내부링크]

지역작가 창작활동 지원 ․ 지역미술사 연구 활용 시립미술관 건립기반 마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4일까지 ‘지역예술인 작품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드로잉, 판화, 서예,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등 9개 부문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24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개인전 2회 이상의 개최 실적 기획전 또는 그룹전 3회 이상 출품 경력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 등 하나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모 방법은 오는 5월 24일까지 시 문화유산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유산과(061-659-57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작품 구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코자 전문 심의위원회와 감정평가위원회를 구성, 위원회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구입가격을 결정할

여수시, 320억 원 규모 ‘산단형 초임계 CO2 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공모 선정 [내부링크]

국비 180억원 확보…국내 최초 2MW급 초임계 CO2 발전 실증설비 인프라 구축 여수산단 내 미래혁신지구에 320여억 원 규모의 국내 최초 ‘2MW급 초임계 CO2발전 실증 센터’가 구축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컨소시엄과 함께 준비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단형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80억 원을 확보했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은 기존 물을 끓인 증기로 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대신 이산화탄소를 데워 초임계 상태의 이산화탄소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차세대 발전 방식이다. 증기터빈 대비 터빈 크기가 80% 감소해 소형화와 분산전원에 용이하고, 발전효율이 2~5% 높아져 발전비용도 최대 15% 절감된다. 향후 산업화로 이어지면 연 293만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모선정에 따라 시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함께 여수산단 내 미래혁신지구에 올해부터 5년간 총 사업

광양시, ‘옥곡 ~ 진상 연결도로 108호선 개설’ 주민 숙원사업 해소 [내부링크]

면민들의 농수산물 이동 거리 단축과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 기대 광양시는 옥곡면과 진상면의 농수산물 이동 거리 단축과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옥곡 ~ 진상 농어촌도로 108호선 개설’을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2003년부터 추진된 주민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개설은 당시 예산 부담과 옥진방조제에 대한 협의, 남해고속도로 금촌교 하부 통과 문제 등으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2년 실시설계(보완) 용역을 완료하고 한국도로공사와 농어촌공사, 전라남도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마쳐 본격 착공하게 됐다. 도로 연장은 총 1.82, 폭 8m로 옥곡면 신금배수펌프장 옆 지방도 861호선에서 진상면 금이 배수펌프장 옆을 지나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금촌교 하부를 통과하여 군도 10호선(옥곡~진월)에 접속하는 2차선 도로를 개설한다. 연약지반개량, 남해고속도로 금천교 하부 통과, 옥곡천을 횡단하는 교량(L=240m) 설치 등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20

녹차하면 보성, 4월 29일부터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개막 [내부링크]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온 가족이 즐기는 총 9개 분야 77개 프로그램 즐비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성다향대축제는 2023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다. 올해 제46회를 맞아 보성다향대축제는 ‘천년 차의 신비, 보성아 놀자!’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보성군은 차 문화 체험·전시·경연, 차 마켓, 공연 등 총 9개 분야 77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4월 29일~5월 7일)에 열리는 만큼 차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 콘셉트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지컬 100 녹차밭 씨름왕, 황금 녹차 경매장, 마술해적단 네모 세모(2023), 스피드 UP 녹차레이스, 다향 백일장&사생대회, 보성별곡,

영암군,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박차!!” [내부링크]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인구유입 촉진과 관광인프라 확보 등을 통한 영암읍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영암읍 교동리 일원 189,602의 부지에 추진 중인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승인되며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군은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단계별(1단계 :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2단계 : 실시계획인가, 3단계 : 공사시행)로 추진 중으로, 전남도 관련 기관(부서) 협의와 제반 영향평가 실시 및 전라남도 도시계획공동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이번에 실시계획이 승인・고시(전라남도 고시 제2023-162호, 2023. 4. 20.)되었으며, 행정계획이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건설공사 심의(전라남도), 계약심사(조달청) 등을 거쳐 오는 8월 첫 삽을 뜨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회 실시계획이 인가 고시된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가족관광휴양을 위한 힐링시티를 기본 콘셉트로 하며, 중심부의 낭산 김준연기념관 일원

완도군, 5월 11일까지 ‘귀농귀어 희망학교’ 제1기 교육생 모집 [내부링크]

5월 11일까지, 예비 귀어인 및 5년 이내 귀어인, 재촌 비어업인 모집 완도군은 ‘귀농·귀어 희망 학교’의 귀어·귀촌 과정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총 20명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완도군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예비 귀어인 및 완도군 전입 5년 이내 귀어인, 재촌 비어업인으로 특히 청년 귀어인을 위해 만 18세 이상~만 40세 이하 신청자에 대해서는 서류 심사 시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교육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신지면에 위치한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수산 기초 이론 교육과 어선어업 및 어촌 체험 등 현장 교육 등이다.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에 대해서는 약산면 어두마을에서 진행 중인 ‘완도에서 살아보기(귀어형)’ 사업의 어촌 체험 및 어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최소 20일~최대 90일)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방문, 우편, 이메일([email protected]), 팩스 등을 통해 하

화순군, 4월 29일 봄날 펫스티벌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내부링크]

축제 명칭 : 화순 봄날 펫스티벌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동물보호단체 화순펫사랑 주관으로 오는 4월 29일 1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잔디광장)에서 제1회 “화순 봄날 펫스티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화순 봄날 펫스티벌은 화순고인돌 축제와 더불어 동물보호 체험 및 펫티켓 등 문화교류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댕댕이 음악회, 반려동물 장기자랑, 개회식 후 도전골든펫, 반려견 달리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중간 중간에 행운권 추첨도 있다. 댕댕이 달리기·장기자랑은 화순펫사랑 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마감하였으나, 축제 당일 현장에서도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도전골든펫 참가를 원하는 반려인은 화순펫사랑 홈페이지에 4월 28일 까지신청하면 된다 특히 반려견 달리기·장기자랑 시에는 등록된 반려견으로, 반려견 달리기 시에는 반드시 길이 2m 이내의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만 참여가 가능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 축제를 계기로

화순군, 5월 3일부터 2023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 [내부링크]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인의 창작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재)전라남도문화재단에서 2023년도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작 역량을 가진 전라남도 내 문화예술단체 모두 가능하며, 총 3억6100만 원의 사업비로 37개 단체에 지원 예정이다. 먼저, 지역특성화(육성, 자율기획) 분야로 전남 소재 문화예술단체 대상 공모이며, 시각 문학 공연 분야는 전시, 공연, 발간 및 자율기획형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도내 35개 내외 단체에 각각 3~500만 원씩 지원 예정이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분야는 전남 공공 공연장 협약 공연단체 대상이며, 창작 초연 작품 개발, 레퍼토리 공연(집중), 퍼블릭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도내 4개 내외 단체에 각각 4~8000만 원씩 지원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023. 5. 3.(수) ~ 5. 10.(화) 8일간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목포시, 26일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새롭게 창단 [내부링크]

목포시청 축구, 하키 육상에 이어 복싱팀 창단 복싱팀 창단으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기대 목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축구, 하키, 육상팀에 이어 복싱팀을 새롭게 창단하고,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박홍률 시장, 김귀선 목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과 체육회 및 복싱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과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복싱 명문 고장의 명성을 다시 한번 드높이기 위해 복싱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목포 복싱팀은 지난 86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시는 당시 목포를 복싱 명문 고장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권현규 선수를 복싱팀 창단 감독으로 영입했다. 또한, 제30회 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라이트헤비급의 김종진 선수, 미들급의 신제식 선수를 선수단으로 구성했다. 새 출발을 알린 복싱팀은 오는 5월 완도에서 개최되는

장흥군,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47억 원 지급 [내부링크]

지역 농어민 7,800명 대상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계획 김성 군수 “농어업인 소득과 경영 안정 위해 노력할 것” 장흥군은 ‘농어민 공익수당’ 47억 1600만 원을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농어민 7,800여 명에 지원되는 이번 공익수당은 농어업 분야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지급한다. 공익수당은 지난 2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받았으며, 3월 자격여부 확인 후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지급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하여 전남에 주소를 둔, 농어업·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다. 단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 원 이상인자, 공무원 및 공공기간 임직원,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행정법 위반자 등은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됐다. 장흥군은 농어민 공익수당 정책발행분 장흥사랑상품권을 별도로 제작하여, 장흥군 어디에서나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해남군, 5월 1일부터 땅끝순례문학관 캘리그라피 공모전 실시 [내부링크]

“내가 사랑한 시, 캘리그라피로 더 빛나게”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시 작품을 소재로 한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문학과 시각예술의 만남인 캘리그라피를 통해 시문학의 고장 해남의 문인과 작품을 더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들로 매년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해남을 대표하는 현대 시인과 그 작품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고문에 첨부된 시 20편 중 선택하여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후 신청서와 함께 방문 혹은 우편 제출하면 된다. 8세(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혹은 땅끝순례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땅끝순례문학관(061-530-5132)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통해 해남의 시인들이 노래한 아름다운 작품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광양시, 5월 12일까지 ‘2023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 2차 모집 [내부링크]

오는 5월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선착순 모집 광양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모집 규모는 181명(저소득층 165명, 장애인 16명)으로 공고일(2023. 4. 25.) 기준 광양시 거주 만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이다. 관광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장애인〔지체(휠체어 이동자), 시각, 발달(지적, 자폐성), 청각〕및 저소득층 등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가족, 지인, 활동보조인 등 1인까지 동행 가능하며, 동행인의 여행경비도 추가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가능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한 후 원하는 여행상품을 선택해 오는 5월 12일까지 방문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할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이번 사

광양시, 5월 향긋하고 산뜻한 광양여행코스 [내부링크]

이팝나무꽃 핀 유당공원, 양귀비, 장미 향긋한 서천 꽃길 등 곳곳이 꽃 명소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등 고품격 전시 풍성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생태숲 품은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웰니스 광양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연인과 오붓하게 떠날 수 있는 향긋하고 산뜻한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이팝나무꽃, 양귀비 등 꽃 명소와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 공원 등 문화예술공간, 치유의숲, 생태숲 등을 갖춘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3가지 코스를 추천했다. 반일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유당공원(이팝나무꽃) ~ 즐거운 미식 (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인서리공원 ~ 서천꽃길(양귀비 & 장미)을 잇는 코스다. 개관 2주년을 맞은 전남도립미술관은 시의 정원,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리처드 케네디 : 에이시-듀시 등 폭넓은 전시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 유당공원은 푸조나무, 팽나무 등 5

여수시, 4월 28일부터 ‘2023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재개 [내부링크]

10월 2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9시…댄스․밴드․마술 등 거리문화 공연 다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문화공연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오는 28일부터 재개돼 여수의 밤이 더 핫해질 예정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낭만버스킹 공연이 오는 2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간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9시까지다. 시는 댄스와 악기, 밴드,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들의 거리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5월 5일 저녁 7시에 낭만포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낭만버스커 대표 공연으로 꾸려져 시민, 관광객,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하계휴가철인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은 해양공원과 낭만포차에서 목요일~일요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7~8월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저녁 7~9시까지 국동수변공원에서도 낭만버스킹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7월

여수산단, 400억 원 규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 선정 [내부링크]

국비 200억원 확보…친환경에너지 기반 저탄소 산업단지 구현 여수산단에 400여억 원 규모의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이 추진돼 여수산단이 저탄소 그린산단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 공모에 여수산단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여수산단에 올해부터 3년간 사업비 403억 원을 투입, 친환경에너지 기반 저탄소 여수산업단지 구현에 나선다. 태양광발전시설 및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 에너지 고효율 장비 교체 지원 배터리 리사이클링 생태계 구축 탄소배출권 관리‧거래 플랫폼 구축 통합에너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디지털트윈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여수산단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자급률을 높여 산업경쟁력이 강화됨은 물론 탄소배출 감축으로 2050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석

해남군, 두륜산 도립공원 녹차밭 5월부터 무료 개방 [내부링크]

도립공원 녹차 밭 무료 개방, 5월 한달간 채엽·덖음체험 가능 해남군은 두륜산 도립공원의 녹차밭을 5월부터 무료 개방한다. 해남 두륜산과 천년고찰 대흥사는 조선차의 중흥기를 이끈 초의정신의 차(茶) 문화 전통이 살아 있는 녹차의 성지이다. 해남군은 도립공원내 약 2만8,000 면적에 14만 주의 녹차밭이 조성해 가꾸어 오고 있다. 녹차 체험은 5월 한달간 녹차 잎 따기와 덖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녹차밭 탐방과 채엽은 무료이다. 다만 차를 덖어 녹차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체험객은 체험료 5,000원을 내면 덖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덖음 체험은 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1일 가능 인원이 10명 이내이다. 잎녹 채취를 위한 바구니를 제공받아 잎녹을 채취 후 도립공원관리사무소 2층에 마련된 녹차 체험장에서 녹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직접 만든 차를 마셔볼 수 있는 시음다실과 운영과 함께 단체 신청객들이 원하는 경우 다도 체험도 할 수

순천시, 5월 4일까지 신중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신중년 희망일자리 지원사업 접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역기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청년일자리 보조금 사업과 신중년 희망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5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는 웹툰부터 저탄소 산업, 디지털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순천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39세 이하)일 경우 접수 가능하며,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만 40세~69세이하) 근로자를 뽑을 예정인 순천시 소재 중소기업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신규 청년일자리사업(최대 2년 지원) 11명, 단기 청년일자리사업(최대1년 지원) 99명, 신중년 희망일자리 지원사업(최대 10개월 지원) 참여기업 4개소로 사업별로 모집 기간은 상이하다. 이번 일자리 보조사업은 청년과 신중년 근로자에게는 양질의 직장을 구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자본난과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과 청년 모두가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에 큰 의의가 있다. 기타

순천시, 탄소중립 실현 2023년 전기버스·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 [내부링크]

160대 구매 보조금 14억 원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3년 전기버스‧이륜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버스 10대, 전기이륜차 150대 총 160대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보급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차종별 차등 지원으로 전기이륜차는 차량 규모에 따라 최대 140만 원(경형)에서 267만 원(대형‧기타형)까지 지원하며, 전기버스도 차량 규모에 따라 최대 8,642만 원(중형)에서 1억7,000만 원(대형)까지 지원한다. 또한, 전기이륜차는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차 후 구매 시에는 20만 원, 취약 계층(장애인‧차상위 이하‧소상공인)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 도내 생산제품 구매 시에는 48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전기버스도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연속하여 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전기이륜차 만 16세

목포시, 춤추는 바다분수 시설 연말까지 기능개선 추진 [내부링크]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 재탄생 위한 준비 업그레이드 통해 더 화려하게, 더 웅장하게, 다이내믹한 분수공연 기대 목포시가 바다분수 시설 기능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평화광장에 설치된 춤추는 바다분수는 세계 최초의 부유식 분수로 지난 2010년 설치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목포시는 바다분수 설치 이후 13년만에 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시설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시설개선은 오는 12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춤추는 바다분수가 시설 노후화로 잦은 고장 발생, 부품 수급 곤란 등 운영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바다에 설치된 분수의 특성상 염분에 의한 부식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수년 전부터 전반적인 보수계획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목포가 지난 2020년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광 기반시설 정비, 스마트 관광 환경 조성사업, 새로운

보성군, 4월 24일부터 보성몰 차 연관 제품 40% 파격 할인 행사 [내부링크]

보성세계차엑스포 기념 할인,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추가 혜택까지 보성군은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에서 차와 차 연관 제품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차와 차 연관 제품에 한해 진행된다. 보성몰 자체 할인 20%에 전라남도 시군 농수축산물 판촉 기획전 할인 20%를 더한 40% 파격 할인 행사이다. 또한 보성세계차엑스포 마지막 날인 5월 7일에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2천 명에게‘보성몰 전 품목 5천 원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가 첫물차 수확에 여념이 없는 차 생산 농가의 판매 확대와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할인행사를 통해 차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SNS를 이용한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광양시, 29일~30일 제15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 개최 [내부링크]

오는 29~30일 이틀간 제15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 개최 ‘가는 날이 장날’ 축제장 옆 옥곡오일장(4,9일) 신선한 봄철 먹거리 풍성 광양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제15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를 즐기고 옥곡5일장을 구경하는 여행코스를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백운산 국사봉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 개막일인 29일은 옥곡 5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축제와 장날 구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제15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는 옥곡면사무소 옆 옥구슬건강문화센터 광장 주무대와 국사봉 정상 특설무대 등 두 군데서 이뤄져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즐거움도 두 배가 될 전망이다. 축제 첫날인 29일은 오전 10시부터 옥구슬건강문화센터 주무대를 중심으로 난타, 가요제 예심과 본심, 광양시립합창단공연, 개막식, 지역가수 공연이 이어지고 국사봉 정상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버스킹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오전 9시

무안군, 18홀 규모 남악신도시 파크골프장 4월 28일 개장 [내부링크]

동절기 휴장 후 잔디, 시설물 보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동절기 휴장을 통해 잔디 보호와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28일 남악파크골프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11월 남악신도시 내 18,802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해 개장한 남악파크골프장은 개장과 동시에 파크골프 동호인 등 많은 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휴장 기간 중 골프장 이용객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휴게 의자를 추가 설치하고 그늘막 쉼터(2개소)를 이동 설치하는 등 부대 편의시설을 새롭게 갖췄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홀 둘레 안전 그물망도 추가 설치했다. 김산 군수는 “모든 군민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도내 파크골프장 중 으뜸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에 휴장한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여수시, 5월 12일까지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만19~39세 청년창업자 13명…5월 12일까지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은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가 있지만 경험과 자본이 부족한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13명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만 19~39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18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거나 선정된 후 협약일로부터 1개월 이내 여수시로 전입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자는 최대 2천만 원 이내에서 차등 창업지원금과 경영‧마케팅‧회계‧세무 등의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 희망자는 오는 5월 12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 시는 꿈뜨락몰(중앙동 소재) 활성화를 위해 꿈뜨락몰 입점 창업전형을 신설, 일반전형과 구분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

여수시, 5월 4일까지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접수 [내부링크]

5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6월 중 지역상품권 60만원 지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5월 4일까지 ‘농어민 공익수당’을 추가로 접수한다. 이번 추가접수는 지난 1~2월 공익수당 접수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구제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대상은 농어업․임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계속해 농어업․임업에 종사해야 한다. 다만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 원 이상인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2022년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급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5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중 지원금액 60만 원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전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추가접수 후에는 미

광주광역시, 5월부터 주택 층간소음 갈등 해결 나선다 [내부링크]

5월부터 비공동주택 포함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서 시범 서비스 7월부턴 야간 방문상담…북구지역 층간소음 측정기 무료 대여 광주시가 주택 층간소음 갈등 해결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환경부와 함께 5월부터 12월까지 ‘층간소음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공동주택은 물론 관리 사각지대였던 비공동주택의 층간소음 갈등을 해소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 공동주택 : 주택법 제2조제3호에 따른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 비공동주택 : 건축법 시행령 별표1에 따른 다가구주택, 오피스텔(주거용에 한정) 광주시는 지난 3월 환경부 공모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은 첫째,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한국환경공단)와 광주시 마을분쟁해결센터에서 비공동주택이 층간소음 피해 조사·상담·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만 층간소음이웃사이서비스

광주광역시, ‘24시 안심병원’ 등 어린이 공공의료체계 구축 [내부링크]

안심병원 24시까지 운영…이후시간 응급의료체계 연계 아픈아이병원동행·입원아동돌봄 등 3가지 핵심사업 추진 소아청소년공공의료TF 가동…강 시장 “손에 잡히는 프로젝트 발굴” 광주시가 24시 어린이 안심병원 운영, 소아청소년 공공의료체계 전담팀 가동 등 어린이 공공의료체계 구축에 나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호남권역재활병원에서 현장브리핑을 열어 ‘광주 24시 어린이 안심병원 조성계획’ 등 어린이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현장브리핑에서 “소아청소년병원 ‘오픈런’이 빚어지는 진료대란과 소아청소년과 폐과 위기에 부모들의 애가 타는 게 현실”이라며 “지역 의료계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 의료체계 모델을 구축하고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결합한 ‘24시 어린이 안심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24시 어린이 안심병원’은 민선 8기 ‘손에 잡히는 변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이다. ‘24시 어린이 안심병원’은 평일 및 휴일에는 24시까지 운영하고, 24시 이후에는

고흥군, ‘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 첫발을 내딛다 [내부링크]

지역 유소년들, 축구계의 레전드인 차범근 감독과의 특별한 시간 가져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4월 25일 팔영체육관에서 사단법인 차범근축구교실과 업무협약을 통해 유소년 축구발전에 상생 협력하기로 하고 ‘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 창단식을 가졌다. 차범근 축구교실은 1990년에 차범근 감독이 설립한 무료 어린이 축구교실을 모태로 운영되고 있는 유소년 전문 교육기관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 육성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고흥군에 창단한 차범근 축구교실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감각을 익혀 축구와 친숙해지도록 돕고 지역적 한계와 경제적 부담으로 선진 클럽축구를 경험하지 못한 지역 유소년들을 위한 일종의 체험 프로젝트이다. 군은 차범근 축구교실 본격 운영에 앞서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군에서는 축구교실 운영과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차범근 축구교실에서는 전문코치 지원과 우수지도자 해외연수 기회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고흥군체육회에서는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

전남도, 403억 원 투입 여수국가산단 친환경·저탄소 산업단지 전환 [내부링크]

2025년까지 403억 투입 태양광·그린수소 생산설비 등 구축 전라남도는 26일 산업통산자원부의 ‘2023년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됨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기반 저탄소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 여수시, 한국전력공사 연합체(컨소시엄)가 공동으로는 에너지자급자족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부터 3년간 403억 원을 들여 태양광 설비, 그린수소 생산설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경 에너지 공급을 위해 입주기업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40호,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2.5메가와트(MW)급 지역 상생형 태양광 구축과 P2G 그린수소 생산설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P2G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잉여 전력을 수전해 기술을 통해 수소로 전환하는 것이다. 또 노후 공장 에너지 사용 진단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고효율 설비교체 지원으로 입주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꾀한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전남도, 2023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에 선정 [내부링크]

자율주행 서비스 위치정보 기반 구축·신산업 모델 발굴 기대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주소정보 융·복합 서비스모델 발굴을 위한 ‘2023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실증을 통해 2025년부터 상용화 예정인 자율주행차 서비스 위치정보 기반 사전 구축과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신산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야외나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지하나 야외주차장으로 호출해 지정된 장소로 주차하도록 실증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기존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사업은 야외 주차장이나 지하 주차장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사업은 야외·지하를 연결해 주차까지 완료하도록 하는 발전된 형태의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사업이다. 대상지인 의회 지하 주차장과 야외 에프(F) 주차장에 사물 주소를 부여하고 자율주행 차량의 주행 및 주차 기술 원형(프로토타입)을 개발한 후 연말에 실제 자율

광주광역시, 650t 규모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공모 [내부링크]

6만6000 이상 부지 확보·주민동의 50% 이상 받아야 입지지역에 1000억원 이상 투입 주민편익시설 등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650t 규모의 친환경 자원회수시설(소각)의 설치를 위한 입지 선정계획 결정·공고를 내고 입지 후보지 공개모집 절차에 돌입했다. 자원회수시설(소각)은 2030년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발생지 처리 원칙에 대비하고 광주시 자체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관련 용역을 통해 시설계획 등을 검토했다. 신청 후보지는 부지면적 6만6000(자연녹지지역 기준) 이상 확보할 수 있는 곳으로 토지이용계획에 제한을 받지 않는 지역이어야 한다. 응모는 신청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주민등록상 세대주를 대상으로 50% 이상의 주민동의를 얻은 자치구, 개인, 문중대표, 단체 등이 할 수 있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6월 23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광주시 자원순환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주민 수용성을 위해

광주광역시, ‘지역서점 인증제’ 도입하여 동네서점 살린다 [내부링크]

5월 1∼19일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 구청에서 신청·접수 학교·공공기관, 인증받은 지역서점서 도서 우선구매 권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해 경영 위기에 빠진 동네서점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선다. 광주시는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서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역서점 인증’을 신청받는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지역내 주소와 방문매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서점 가운데 요건을 충족하면 ‘지역서점’으로 인증하고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이다. 광주시는 도서관, 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입할 때 인증을 받은 지역서점과 우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자치구별 지역서점 홍보 및 서점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 시행할 계획이다. 인증 요건은 지역에 주소와 매장을 두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서점 서적 소매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서점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서점 다른 업종과 겸업하지 않으며, 겸업하는 경우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이 도

전남도, 2023년 일자리 12만개·취업자 98만5천명 목표 [내부링크]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 공시…241개 사업 3조9천628억 투입 전라남도는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하고 일자리 12만 개 창출, 고용률 69.5%, 취업자 수 98만 5천 명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14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으뜸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정착하는 전남’을 비전으로 첨단·전략 산업 중점 투자유치 및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 등 241개 사업에 총 3조 9천62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전략으로 산업 전환 대응 미래 일자리 창출 전남형 일자리 혁신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도민 밀착 고용안전망 강화 등 4대 전략, 14개 과제를 추진한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 공시를 통해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다음 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 대상 일자리 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 전남도는 매년 안정적 고용지표를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디지털전환 등 산업환경 변화 가속화,

전남경찰, 광주·전남 지역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단체협약비 명목으로 금원 갈취한 피의자 검거 [내부링크]

「핵심 집행부 4명 구속 및 범행 가담 노조원 47명 검거」 전남경찰청 (청장 이충호 치안감)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광주·전남 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공사 관리자에게 단체협약비 명목 등으로 수천만 원씩을 갈취한 핵심 집행부 4명을 구속 송치하는 한편, 범행에 적극 가담한 노조 집행부 등 47명을 불구속 송치하였다. 이번에 구속된 핵심 집행부는 직접 건설 노동조합을 만든 후, 공사업체를 압박하기 위해 노동조합 단체명이 인쇄된 조끼를 착용하고, 확성기가 설치된 방송차량 수 대를 이용해 아파트 건설현장에 찾아가 소속 조합원의 고용 요구를 핑계삼아 “단협비(단체협약비)를 찍어 달라”고 노골적으로 금원을 요구하였고, 특히, 공사 관계자가 돈을 지급해 주지 않으면, 공사현장 입구에 방송차량으로 노동가요를 크게 틀어놓고 집회를 하면서 현장의 경미 법규 위반사항을 사진촬영 하거나, 외국인 노동자의 불법체류 여부를 확인하여 신고할 것 같은 행동을 일삼는 수법 등으로 공사 관계자를

송가인, 제43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내부링크]

제43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TV조선 미스트롯 진 송가인이 고향 진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진도군 홍보대사인 송가인은 4년 만에 열린 제43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 한도인 500만원을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또 특유의 독보적 음색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가수 송가인은 “태어나고 자란 내 고향 진도에 기부하게 되어 참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 정성이 내 이웃인 군민들과 진도 발전에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딸 송가인 님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진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울금, 잡곡, 표고버섯, 김, 미역, 전복, 홍주, 진도↔제주 산타모니카 승선 우대권,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등 답례품을 전시하며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

영암군, 26일부터 광주은행에서도 영암사랑카드 발급 [내부링크]

26일부터 광주은행에서도 영암사랑카드 발급 이달 26일부터는 광주은행 영암지점에서도 영암사랑카드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은 지난 19일, 광주은행 영암지점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영암에서는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만 지역화폐(영암사랑카드)를 구입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영암사랑카드가 골목 상권 활성화와 지역 가계 경제에 상당한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발행처 확대 운영을 통해 카드 사용자의 편의를 돕고 상품권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사랑카드는 21년 7월 출시 이후 22년도에는 270억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광양시, 24일부터 광양읍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오는 5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추가 신청 접수 광양시 광양읍은 24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2주간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지급대상자를 추가 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유지·증진되기 위해 농어업인에게 지급하며, 1차 광양읍 지급대상자는 2,195명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60만원이다. 지급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에 종사하면서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주이다. 단, 2021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 지급 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신청은 지급대상자 요건을 갖춘 사람 중 1차 신청 기간 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공익수당은 농어민 공익수당 심

보성군, 4월 20일부터 차(茶)를 활용한 카페 음료 개발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 개최 [내부링크]

서울, 부산, 광주 3개 지역 예선 거쳐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에서 본선 무대 펼쳐져! 보성군은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를 맞이해 보성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차 소비 촉진을 위해 보성차를 주재료로 하는 티 음료 개발 대회인 ‘보성 티 마스터컵’을 개최하고 4월 20일부터 3개 도시 예선전을 진행한다. ‘보성 티 마스터컵’은 보성차를 베이스로 3가지 이상의 원·부재료를 혼합 (믹싱) 또는 고명(토핑)을 얹어 카페용 음료를 개발하는 경연대회로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보성다향대축제의 사전홍보와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부산,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예선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보성군에서 생산한 차 샘플을,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최종 20팀 만이 결선에 오르며 결선에 진출한 우수작은 보성군에서 운영하는 ‘봇재’ 그린다향 카페에서 시그니처 음료로 등록이 되고 음료 개발자 및 상

보성군, 4월 29일부터 ‘동양 차문화 다구 유물 전시회’ 개최 [내부링크]

700여점의 유물 선보이는 국내 최대 차문화 특별전 보성세계차엑스포에서 만나는 최초 차 음용기 보성군은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동양 차문화 다구 유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중국 신농시대부터 18세기 서양 홍차 다구까지 약 2000년의 차 다구의 변천사를 보여주며, 약 700여 점의 유물을 시대별로 만나볼 수 있다. 총 8개의 주제로 펼쳐지는 ‘동양차문화 다구 유물 전시회’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엑스포 주행사장인 한국차문화공원 내 보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중국 최초의 약물학 전문 서적인 ‘신농본초경’과 함께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삼황도(三皇圖)가 전시된다. 삼황도는 복희, 황제, 신농 등 중국 차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의 초상화로 14세기 제작됐다. 인류 최초의 음용 토기 50점도 전시된다. 해당 기물들은 신석기시대에서부터 청동기시대까지 차문화가 태동되기 이전의 유물로 약 6,500년에서 2,000여 년 전

완도군, 5월 25일 전남장애인체전 댄스 스포츠 관람하세요! [내부링크]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종목은 ‘댄스 스포츠’이다. 댄스 스포츠는 남녀가 한 쌍을 이루어 음악에 맞춘 신체적 움직임을 통해 예술의 미적 가치를 창조하며 춤과 음악, 스포츠가 결합된 종합예술의 성격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댄스 스포츠는 크게 모던 볼룸 댄스라고도 하는 스탠더드 댄스와 라틴 아메리카 댄스로 구분된다. 세부 종목으로는 스탠더드 댄스에 왈츠, 비엔나 왈츠, 탱고, 퀵스텝, 폭스 트롯이 있고 라틴 아메리카 댄스에는 룸바, 삼바, 차차차, 자이브, 파소도블레가 포함된다.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댄스 스포츠 경기는 5월 25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5개 시군 4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예선, 준결승, 결승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애 유형별(지체, 청각, 시각, 지적)로 세부 종

영암군, “반려견 있으면 지원받으세요”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 [내부링크]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유기동물 발생 예방 기대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반려견 보유 가구 증가에 따른 유실 유기 동물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반려견 동물등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의 이번 조치는 「동물보호법」제12조에 따라 2014년부터 반려동물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른 견주의 부담을 경감하고 동물 등록율을 제고하고자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군은 등록비 지원을 통해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인당 최대 5마리까지로 동물판매업 등의 업체 소유 반려견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견주는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내장형 칩 형태의 동물등록을 완료한 후 증빙서류(영수증, 보조금청구서 등)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반려견

담양군, ‘2023 New Bamboo Festival’ 맞이 담양장터 전 제품 20% 할인 [내부링크]

온라인 쇼핑몰 5월 7일까지, 오프라인 매장 5월 8일 ~ 31일까지 할인 행사 담양군이 ‘2023 New Bamboo Festival’를 맞아 지역농특산물 전문 판매몰 담양장터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담양장터몰(www.damyangmk.kr) 전 제품 20% 할인을 시작으로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오프라인 직매장(담양읍 면앙정로 730)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에는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택배부스를 운영해 관광객이 담양군의 우수 농식품을 직접 보고 택배를 통해 가정에서도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담양장터’는 500여 개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을 수상한 대숲맑은 담양쌀과 전통한과, 주류, 장류를 비롯해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치즈돈가스, 요거트, 오란다, 건강보조식품 등 담양산 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

광양시, 4월 29일 추억의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2023년 낭만콘서트 5080’ 성황스포츠센터에서 개최 [내부링크]

오는 29일 오후 2시 성황스포츠센터에서 개최 명품 트로트 가수 김상희, 권성희, 김상배, 남일해 등 출연 광양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시니어 부모 세대들에게 옛 향수를 느끼고 추억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낭만콘서트 508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낭만콘서트 5080’은 코미디언 김종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지역 가수들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초대 가수로는 김상희, 권성희, 김상배, 남일해, 강은철, 이명주, 코미디언 전정희, 원일, 소프라노 안성민, 국악인 강미경, 문명옥이 출연해 2시간 동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현장 자유석이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797-2417)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공연에 목말라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 편안하고 알뜰하게 즐기는 꿀팁 [내부링크]

취향 따라 골라 타는 광양시티투어 + 최대 10박까지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 광양시가 광양시티투어와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를 활용해 편안하고 알뜰하게 광양여행을 떠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광양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광양시티투어와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를 연계하면 부담 없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역사코스(수), 야경코스(금), 순천국제정원박람회 연계 코스 등 대표 관광지를 취향에 따라 여행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티투어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요일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05분)을 경유하여 순천역(17시 40분)에 도착한다. 금요일 야경코스는 순천역(15시 20분), 광양읍터미널(15시 5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

광양국가산단, ‘2024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 선정 [내부링크]

‘저탄소 공정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다시 도약하는 미래철강 산업단지’ 비전 제시 광양시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가 합동으로 추진한 ‘2024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공모사업에 광양국가산단을 거점으로 한 율촌제1·해룡·순천산단이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ESG경영요구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노후산업단지가 지역산업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가 협업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광양시를 비롯한 부산 신평·장림일반산단, 인천 부평·주안국가산단지역 등 3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3곳 중 거점산단인 광양 국가산단, 신평·장림 일반산단, 주안·부평 한국수출 국가산단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선정지역은 국토부·산업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연말에 최종 지정·고시 및 예산을 확보해 2024년부터 사업이 진행되도록

여수시, 28일까지 10만 원 저금 시 10만 원 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3년 만기 720만원․이자 수령…청년 근로자의 안정적 자립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청년 근로자의 안정적 자립지원을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금하면 시자립지원금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기 시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39세 이하(1983.4.11.~2005.4.10.)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1인 기준 월 249만 원)여야 한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노동 경력이 있는 근로자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자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청년일자리과(061-659-21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구간변경 미리 알아두세요” [내부링크]

5월4일 오후5시~저녁8시20분 중앙쇼핑센터~여수세계박람회장 교통통제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여수시는 올해 주행사장을 기존 중앙동 일원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변경하고 보다 넓은 장소에서 더 안전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제영길놀이’도 중앙쇼핑센터에서 출발해 이순신 광장, 여수경찰서를 거쳐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이어지는 변경된 구간에서 펼쳐진다. 이로써 5월 4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를 위해 길놀이 구간과 만덕동 주민센터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 앞 로터리 구간은 당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 20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단, 공화동사거리, 동문동성당 입구 오거리, 관문동 골드클래스 입구 등은 직진방향(중앙여고→여수고 방향)에 한해 4일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50분까지 부분 통행이 가능하다. 여수시는 교통통제에

전남도, 광양만권 산단 친환경 철강산단 도약 기틀 [내부링크]

여수·대불과 함께 전남 모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선정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합동 ‘2024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 공모사업에 광양만권산단이 선정돼 여수·대불 등 전남의 3개 국가산단 모두가 대개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양만권 산단은 철강·금속산업이 집적화돼 국가 철강산업과 전남지역 경제 핵심 거점이다. 철강 수출액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기반시설과 생산설비 노후, 탄소 다배출 업종이 집중돼 공정혁신과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 등 필요성이 평가에 반영돼 선정됐다. 광양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율촌제1산단, 해룡산단, 순천산단을 연계해 2024년부터 3년간 저탄소 공정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6천822억 원을 들여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공정혁신을 통해 디지털 저탄소 산단으로 전환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지역 인재가 정착하는 신산업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저탄소 공정혁신을 위해 저탄소 제조 기반 컨설팅 지원, 수소 공급망 부품소재

순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우주 발사체 단 조립장 부지 율촌1산단 선정.. 정부가 또 화답 [내부링크]

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6,822억 원 선정 쾌거 인구와 경제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산단 재도약 대기업이 몰려드는 순천(율촌1산단, 해룡산단, 순천산단)이 미래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비상(飛上)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우주 발사체 단 조립장 부지로 율촌1산단이 선정된 데 이어, 20일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한 ‘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율촌1산단, 해룡산단, 순천산단이 선정되어 순천시가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고 있다. 수십 대 일의 경쟁을 거쳐 부산, 인천과 함께 이번에 선정된 ‘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2026년까지 39개 세부사업에 6,822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일환인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 산단 조성, 스마트 산단 기반 구축, 지역 인재가 정착하는 신산업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지난 3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하여“순천이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제

구례군, 4월 22일부터 전국품새대회 개최..‘전국 최강 중·고등부 태권도선수 구례에 모인다’ [내부링크]

제50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등 4월 22부터 5월 2일까지 구례군에서 개최 전국 중·고등학교 2,500여 명 참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구례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0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및 제19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은 전국품새대회가 펼쳐진다. 중·고등부 선수 635명이 참가해 개인·복식·단체전으로 진행한다. 이어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7일간은 중·고등부 선수 1,923명이 참가해 남·여 체급별 개인전 겨루기 대회가 열린다. 제2의 이대훈을 꿈꾸는 차세대 선수들의 뜨거운 승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군을 방문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곡성군 심청상품권, 5월 1일부터 월 구매한도 100만 원 → 70만 원 축소 [내부링크]

오는 5월 1일부터 월 구매한도·보유한도 변경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5월 1일부터 곡성심청상품권의 월 구매한도와 보유한도 등을 변경 운영한다. 정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곡성심청상품권 1인당 월 구매한도가 기존 100만 원(지류 30만 원·모바일 70만 원) 총 70만 원(지류 30만 원·모바일 40만 원)으로 축소된다. 보유한도의 경우 기존에는 200만 원까지 가능했지만, 고가의 재화 및 서비스 구매 형태를 억제하고 자금순환을 위해 150만 원으로 낮춘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를 살리고 영세 소상공인 보호 확대를 위한 연 매출 30억 이상 가맹점 등록 제한은 매출액 조사 등의 검토 후 시행될 예정이다. 단 기존 10% 할인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군 관계자는 “곡성심청상품권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구매한도는 줄었지만 다양한 소비촉진 시책을 마련해 영세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

광주광역시, 4월 21일부터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 개최 [내부링크]

4월21일∼5월7일 매주 금‧토‧일 진행…4월22일 개막식 고유진 축하공연·에버랜드 마칭밴드 등 볼거리 풍성 광주역 도시재생을 위한 달빛‧플리마켓이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2~밤 9시 광주역 광장에서 ‘2023년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달빛‧플리마켓은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돼 마련됐다. 지난해 6월 열린 행사에는 이틀간 15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은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도시재생 샌드아트 마술공연 및 버블 퍼포먼스 디제잉 파티 웹툰 전시 및 캐리커처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플리마켓 제품을 일정금액 이상 구매할 때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제작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화순군, 고인돌 축제기간 동안 선사시대 설치미술전 개최 [내부링크]

고인돌 축제기간, 핑매바위 일원 설치·전시 화순군(군수 구복규)는 2023 화순 고인돌 축제 개최를 맞이하여,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설치미술전을 고인돌 유적지 내 핑매바위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선사시대 설치미술전은 이기원 작가가 총괄기획을 맡았으며, 김경춘, 정일, 위재환 등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역사와 테마가 깃든 다섯 작품의 조형물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미디어, 설치 미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선사시대와 현대, 나아가 미래를 아우르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연과 환경 인간에 대한 작가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다. 그 중 작가 김경춘의 작품 ‘삶’은 선사시대 암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과 화순에서 출토된 팔주령을 결합 토테미즘적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작가 백상옥·이선희 공동작품인 ‘STONE’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고인돌이 가지고 있는 본질의 형상 위에 다양한 색을 입혀 언제나 변치 않는 고인돌처럼 미래로 우직히 나아가는 화순 역사

광주광역시, 미래차 전환 대응 전기차 핵심부품 개발 사업비 국비 100억 원 확보 [내부링크]

산업부 ‘EV 국민경차 상용화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 선정 전기차 핵심부품 개발‧국산화 추진…미래차 대전환 청신호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한 광주시가 미래차 전환을 위한 전기차 핵심부품 개발 사업비로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산업부 신규 국비지원 과제인 ‘EV국민경차 상용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국비 100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전력 기반 경차의 경우 가벼우면서도 고강도 차체‧섀시 개발이 필수적임에 따라 지역 부품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5년 간 총사업비 145억원(국·시비)을 투입, 전력 기반 경차(EV 국민경차) 개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광주시는 경형 EV차량 고출력 구동모터 소형화(무게 감소) 기술 개발을 비롯해 경차 안전성 향상을 위한 배터리 보호

광양시, 신규 투자 막힌 혈 뚫어 4조 4천억 원 투자 이뤄내 [내부링크]

국무총리 방문 계기, 정인화 시장 동호안 부지 규제 해소로 4조4천억원 투자 이뤄내 정인화 광양시장은 19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광양제철소 등 기업 현장 방문 및 수출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동호안 규제 해소와 여러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현재 현행 법령상으로 광양 동호안 단지 내에 철강 관련 업종만 입지가 가능하여 이차전지 등 신산업 투자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광양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중앙부처에 여러 차례 동호안 투자 관련 제도적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법령개정이 될 수 있도록 강력 건의해 왔다. 지난 2월 1일, 시는 국무조정실에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석한 국무2차장 주재 회의에서 동호안 투자 관련 제도적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법령개정을 건의했으며, 정부 관련 부처도 현안 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제도개선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정인화 시장은 지난 3월 22일 국회를 찾아가 서동용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진선미 의원 등을 면담해

전남도,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 연중 모집 [내부링크]

시군 보건소에 신청하면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 전라남도는 자녀 양육비 부담 경감 및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사업에 참여할 가맹업체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맹점 모집 대상은 전남에 있는 학원, 병·의원, 음식점, 제과점, 미용업, 숙박업 등 모든 제조·서비스업이다. 전남도와 시군은 가맹점에 해당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가맹점은 다자녀 행복카드 사용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시군 보건소에 방문 또는 팩스(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실 061-286-4757)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는 전남도와 농협, BC카드가 협약을 통해 2008년부터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발급하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

전남도 대표 여행상품,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로 봄 향기 즐기세요 [내부링크]

누리집․콜센터 접수…무장애 등 28개 매력 여행코스 운영 전남의 매력있는 관광 명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전남도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남의 섬, 웰니스, 전통시장 등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상품화해 전남을 찾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올 들어서만 6천700여 명이 이용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5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은 일반 여행코스로 주중 15개, 주말 6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5일 시장 코스 5개, 제주~전남 1박 2일 코스 2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령층을 대상으로 휠체어 리프트 관광버스를 매달 1회, 둘째 주 목요일 순천-보성지역 무장애 코스로 운행해 관광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동행하는 보호자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자세한 상품 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cit

해남군, “해남녹차, 해남고구마 빼빼로 출시된다” 롯데웰푸드와 업무협약 체결 [내부링크]

해남군, 롯데웰푸드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해남 녹차와 고구마 등 해남 특산물을 이용한 빼빼로 과자가 출시된다. 해남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내 제과업계의 최대 업체인 롯데웰푸드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해남군과 롯데웰푸드는 해남군의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다양한 상품개발을 개발하고 협력모델을 발굴해 지역상생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가장 먼저 5월부터 해남 녹차를 원료로 한‘해남 녹차 빼빼로’가 출시될 예정이다. 초도물량 2만 9,000여 상자를 생산할 예정으로 롯데웰푸드의 주력 마케팅 제품인 빼빼로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뤄져 홍보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해남고구마 빼빼로 출시를 준비하는 등 해남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4월 초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으로 탄생한 롯데웰푸드는 롯데그룹의 모기업으로 1967년 설립 이래 8개국 글로벌 현지법인 영업망을 활용한 국내 식품업계의 리더로 자리잡고

무안갯벌, 13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 선정 [내부링크]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등재 기반 마련 전남 무안갯벌이 지난 13일 문화재청에서 개최된 세계유산분과 위원회 심의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확정했다. 무안갯벌(해제면·현경면 일원)은 2001년 전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50종 저서생물과 칠면초, 갯잔디 등 56종의 염생식물, 혹부리오리, 알락꼬리마도요 등 52종의 철새들이 찾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 보전되어 있어 갯벌 생태관광지로서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무안을 비롯한 3개 시·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을 우선 추진했으며 이번 문화재청 잠정목록 등재 결정 이후에도 우선등재목록 선정, 예비 심사, 등재신청 후보 및 등재신청 대상 선정 등 국내외 절차들이 산재하고 있어 등재 요건에 필요한 보완연구, 노력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사항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세계유산 추진단과 긴밀히 협조해 무안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완수하고 우리 지역의 가장 중요한 자연 자원

화순군, 4월 21일부터 고인돌축제 방문하고 화순팜 인증하면 상품이 와르르~ [내부링크]

방문 및 구매인증 이벤트 실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에서 개최되는 고인돌 축제와 화순팜을 연계한 이벤트(방문 및 구매인증)를 진행한다. 축제 방문 인증 이벤트는 축제 방문하고 체험사진, 화순팜 5월 오손도손 이벤트 이미지, 필수 해시태그(#화순고인돌축제#화순팜#화순팜이벤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자바칩 프라푸치노) 쿠폰을 증정한다. 구매인증 이벤트는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화순팜 이벤트 카테고리 구매인증 게시판에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화순팜 적립금(5만 원이상 구매시, 2,000원 적립금10만 원 이상 구매시 5,000원 적립금20만 원 이상 구매시 10,000원)을 지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부스에서 판매하는 여러 농특산물도 구매하고,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하게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며 “고인돌 축제장을 방문하시는 여러분들에

광주광역시, 4월 20일부터 제2회 광주아이키움 ‘아빠 육아 골든벨’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20일∼5월10일 (예비)아빠 참가자 50명 선착순 모집 임신·출산·육아 상식퀴즈…1등 리조트 숙박권 증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제2회 광주아이키움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대회’를 5월 20일 개최한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예비)아빠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해 마련된 육아 골든벨 대회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상식퀴즈를 통해 아빠 육아 참여와 성평등 육아 가치관 확산을 꾀한다. 신청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www.광주아이키움.kr)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팝업창이나 공지사항을 통해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하며, (예비)아빠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 명단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에서 5월12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키움지원단(062-222-1279)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대회’는 150여명

광주광역시, 폐쇄 위기 놓였던 ‘제2순환로 지산IC’ 해법 찾았다 [내부링크]

좌측 진출로 폐기 않고 옹벽 세워 주행도로 1개 차로 확대 우측 진출로 감속차로 충분히 확보‧보완시설로 위험성 해소 조선대 진입로 연결 교통 효율화…두암IC‧학운IC 분산효과 강기정 시장 “안전성‧활용성에 방점…도로 연결성도 고려” 광주시가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아 폐쇄 위기에 놓였던 ‘제2순환도로 지산IC’에 대한 해법을 찾았다. 폐쇄하려 했던 지산IC 좌측진출로 시설물(옹벽)을 높여 제2순환도로와 수평을 맞춘 뒤 좌측으로 차로를 넓히면 기존 3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장할 수 있고, 확장된 도로를 포함해 좌측 3개 차로를 주행차로로, 맨 우측 차로를 진출차로로 분리 운행하면 사고 위험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어 “사고 위험 탓에 지산IC 진출로의 폐쇄를 고민했지만, 시설물을 폐쇄하지 않고 안전하게 재이용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3월13일 ‘지산IC 진출로 교통사고 예

여수시, 28일까지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2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신청…저소득층·장애인 1인당 15만원 상당 여행상품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은 신체·경제적 여건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여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에게는 1인당 15만 원을, 장애인의 경우 동반자 1인을 포함해 30만 원 상당의 당일 여행상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모집 인원은 저소득층 881명, 장애인 124명 등 모두 1005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18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세 이상의 저소득층 또는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이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시 관광과( 061-659-3867)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오는 5월 8일부

진도군, 20일부터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70여종 전시·공연·체험 가득 [내부링크]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 주제, 개막식에 가수 송가인·진조크루 출연 “민속·문화 등 독특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군에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K-명예관광축제인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길이 2km, 폭 30-40m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로운 바닷길 체험과 진도 민속·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 주제는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이다.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10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에 걸맞게 3일동안 열리는 축제장에선 70여종의 다양한 전시·공연·체험을 만날 수 있다. 20일(목) 개막식은 호랑이 놀이와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미

영암군민속씨름단 방송가 점령, 천하제일장사2 홍보도 천하제일! [내부링크]

천하제일장사2 프로그램 해설 김기태 감독, 코치 최정만, 최영원 장사 합류 영암군청 소속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예능 출연으로 또 한번 영암과 민속씨름의 홍보에 나섰다. TV프로그램인 “천하제일장사”는 운동에 소질이 있는 예능인, 운동선수들이 팀을 나눠 한국의 전통무예인‘씨름’을 통해 한판 승부를 펼치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채널A에서 화제 속에 성공적으로 시즌 1을 종영한 이후 3개월 만에 시즌 2가 제작되며 김기태 감독이 해설자로, 최정만, 최영원 장사가 각각 레슬링팀과 격투기팀의 코치로 합류,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씨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영암군은 각종 대회를 휩쓸며 한국을 대표하는 씨름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흥미진진한 연출이 더해진 이번 방송을 계기로 더욱 친근한 군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7년도 창단 이후 통산 70회 우승(장사 58회, 전국체전 금메달

순천시, 18일 공립 포레나 어린이집 개원 [내부링크]

공동주택단지 내 공립어린이집 설치로 공공보육 강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8일 아이키우기 좋은 순천 만들기를 실현하고 영유아에게 수준 높은 공공보육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서면 포레나순천아파트 단지 내 공립 어린이집(포레나 어린이집)이 개원했다고 밝혔다. 공립 포레나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공통주택 단지 내 의무설치 어린이집으로 377의 연면적에 정원 60명으로 운영된다. 정원의 70%는 아파트 입주민 자녀에게 입소 우선이 주어지며, 현재 32명의 영아가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포레나 어린이집에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 기자재 및 교재교구 구입을 지원하여 최고 수준의 보육환경을 갖췄다”라며, “앞으로도 걸어서 5분 이내 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공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2023년 신규 시책사업으로 보육교사의 처우개선과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순천형 0세아 안심반

순천시, 28일까지 터미널 주변 창업자들에게 장천은 기회의 장소! [내부링크]

28일까지 창업자 경영 컨설팅 및 교류프로그램 신청자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종합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구역을 대상으로 창업자 경영 컨설팅 및 교류프로그램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창업자 경영 컨설팅 및 교류프로그램은 순천시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의 창업자들에게 경영 컨설팅 및 창업자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창업자 간 네트워킹을 구축해 지역 활성화 및 축제 기획 등의 초석을 다지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개업 5년 이내의 터미널 주변 입점 창업자 15팀 내외이며 단체 대표자는 도시재생구역 터미널일원 사업지 내 주소를 둔 자이거나 생활권자여야 한다. 신청 접수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장천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창업자들은 경영 컨설팅 2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지원 및 추후 도시재생 사업 중 창업 관련 프로그램 우선 선발 대상이 되는 특전이 있다. 최종 선정된 팀은 오는 5

2023정원박람회에 윤도현 밴드 뜬다! 22일 오천그린광장에서 YB 단독 콘서트 개최 [내부링크]

22일 토요일 오후 7시, 입장권도 공연 티켓도 필요 없는 ‘무료 공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답답했던 몸과 마음에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며 개장 20일도 되지 않아 150만 명의 관람객을 돌파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평일에도 평균 5만 명 이상이 다녀갈 만큼 연일 박람회를 찾는 인파로 가득한 가운데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22일,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 YB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박람회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천그린광장은 박람회 개장 후 ‘유럽 갈 필요 없다’, ‘순천 보물’이라는 극찬을 받는 박람회 대표 콘텐츠 중 하나다. 조직위는 YB 단독 콘서트를 통해 2023정원박람회를 더욱 알리고, 각종 문화예술이 집합된 광장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별도의 공연 티켓이나 박람회 입장권도 예매할 필요 없이 오천그린광장에 입장하기만 하면 된다. 다만‘돗자리’지참은 필수이다. 사계절잔디가 푸릇한 5만 평

목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5월 4일 『대한민국 재즈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울림, 역동, 환희, 비상! 재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마당 목포시가 오는 5월 4일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수권 신장을 위해 ‘대한민국 재즈 페스티벌’ 공연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재즈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결성한 재즈팀이 선보이는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만나 장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다. 다만 지정 좌석제로 티켓예약을 하고 있다. 티켓 예약은 19일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목포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가능하다. 사전 티켓 예약을 못한 경우 공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담양군, 19일부터 ‘신중년 희망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접수 [내부링크]

담양 소재 기업·담양 주소지 중장년 대상, 이달 28일까지 신청서 접수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신중년 희망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중년 희망일자리장려금은 지역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중장년 근로자 신규 채용 시 기업과 근로자에게 10개월간 최대 800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참여대상 기업은 담양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며, 중장년은 담양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69세 이하,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28일까지며, 담양군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 공고란을 확인 후 신청서류를 준비해 군청 투자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중장년이

전남도, ‘2023년 행복둥지사업’ 추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내부링크]

행복둥지사업…35억 들여 173가구 노후주택 개보수 전라남도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행복둥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둥지사업’은 전남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의 전기, 가스 등 주거안전시설과 바닥 난방, 부엌, 화장실 등 생활 편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복권기금 27억 원과 시군비 8억 원 등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173가구의 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8년까지는 지방비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 우수성이 입증돼 2019년부터 매년 복권기금을 확보해 많은 대상자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는 주택 개보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등 전문가와 함께 현지 실사 후 사업 범위를 확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도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전남도,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차별없는 사회 조성 다짐 [내부링크]

순천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학금 기탁 의미 더해 전라남도는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차별 없이 사는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와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장애인의 날 공동추진위원회(지체·시각·농아)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선 어려운 환경에서 장애의 역경을 이기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정화섭 씨 등 3명과 한전KPS 사이클 선수 남태공 씨, 장애인기업 제품 판로 개척하는 전재수 씨 등에게 ‘장한 장애인상’을 전달했다. 또 장애인 인권 신장과 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장애인복지 유공자 3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기

영암군, 제6차 재난지원금 4월 24일부터 세대당 20만 원 지급 [내부링크]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 위해 세대별 재난생활비 지급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덜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대당 20만원(세대주 구분이 없는 외국인은 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제6차 재난지원금의 지급을 위해 지난 제1회 추경예산에 군비 57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급대상은 지급기준일(2023. 4. 10.) 이전부터 현재까지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이며, 등록외국인의 경우에는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에게 지급된다. 주민등록상 세대별 세대주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경우에는 영암사랑상품권(지류)으로 지급하며, 영암사랑카드를 통해 수령을 희망할 경우에는 영암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세대주 명의로 접수, 접수일로부터 1~2일 내에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월)부터 5월 19일(금)

고흥군, 18일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 [내부링크]

한국의 갯벌 2단 확대 등재 기반마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3일 문화재청이 개최한 세계유산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등재 잠정목록으로 ‘고흥군 갯벌’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국의 갯벌 2단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은 2021년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이 ‘한국의 갯벌’로 세계유산 등재 당시 유네스코 위원회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강화를 위해 구역 확대 ‘권고’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 및 고흥을 비롯한 3개 시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을 우선 추진해 심의 의결됐다. 특히 고흥군은 2단계 등재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3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2월에는 여자만 일원 동강·남양면·과역·점암면 갯벌 59.43를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흥 갯벌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흰발농게 등 고유종을 포함한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

담양군, 4월 30일까지 2023 달빛산책투어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4월 30일까지 참가 신청… 대나무박물관 견학, 대나무숲 산책, 공예 체험 등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따스한 5월의 봄밤, 대숲을 거닐며 대나무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2023 New Bamboo Festival 달빛산책투어’ 체험자를 모집한다. 달빛산책투어는 새롭게 단장한 ‘2023 New Bamboo Festival’의 일환으로 2023년 처음 개최하는 야간 행사이다. 한국대나무박물관 견학, 대나무숲 걷기, 대나무공예 체험, 보름달 구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나무의 향기와 함께 5월의 봄밤을 즐길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 초과 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 공공시설관리팀(061-380-2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나무 문화 홍보와 방문객 증가를 기대한다”라며 “한국대나무박물관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해남군, 8월 21일까지 청년월세 최대 20만 원 한시 지원 접수 [내부링크]

8월 21일까지 접수, 읍면사무소 방문 및 복지로 온라인 신청 해남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1988~2004년생)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청년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24만원, 재산 1억700만원)이며,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4인가구 기준 540만원, 재산 3억8,000만원)여야 한다. 단,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청년 본인가구의 소득․재산만 단독으로 적용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간 최대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받게 된다. 오는 8월 21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기한

여수시, 스토킹 피해자 지원 사업 추진…2억 2800만 원 투입 [내부링크]

긴급 주거 및 임대주택 지원사업…피해자 보호 강화․일상생활 복귀 도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2800만 원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스토킹 피해자 지원사업’은 스토킹 피해자에게 안정된 주거 공간 및 상담․의료 지원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시가 선정된 사업은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긴급주거 지원 임대주택 주거지원 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여수여성쉼터’가 사업을 수행한다. 여성쉼터는 이번사업에 기 시행 중인 소송․법률 상담, 법률구조 기관 연계, 밀착동행 지원 등을 연계하는 한편, 경찰 등 유관기관과 월 2회 사례회의를 통해 피해자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스토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위한 복지망을 강화해 피해자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

여수시, “자연재난,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최대 92%까지 지원 [내부링크]

태풍․호우․지진․강풍 등 8개 유형 피해보상…보험료 70~92%까지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 피해를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보험료를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을 대상으로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피해 발생 시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 지원에 따라 주택(일반), 온실, 상가‧공장(소상공인)은 보험료의 30%만 본인이 부담하면 풍수해 보험에 가입된다. 또한 여수시 내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택 풍수해보험 단체 가입 시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소상공인(상가‧공장) 풍수해보험 상품의 경우 가입 시 상가 1억 원, 공장 1억 5천만 원, 재고자산 5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실손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주시, ‘식품+기술’ 푸드테크(Food Tech) 산업 선점 나서 … aT·농기평과 업무협약 [내부링크]

푸드테크 연구개발·사업 공유, 기업·기관 유치 등 산업 저변 확대 협력 전담조직 신설 등 정부 푸드테크 정책 선제적 대응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식품분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푸드테크’(Food Tech)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분야 핵심 공공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산업이다. 식물성 대체식품, 식물 프린팅, 무인 주문기, 배달·서빙·조리 로봇 등이 푸드테크 대표 사례로 꼽힌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8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과 ‘푸드테크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곳 기관은 협약을 통해 푸드테크 산업 저변 확대,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푸드테크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위한 정기노선 확대 총력 [내부링크]

항공사 재정지원 확대·기반시설 확충·광주 민간공항 통합 박차 전라남도가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을 충청 이남의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서남권 대표 관문공항으로 활성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 국제 정기선 유치, 기반시설 확충 등 공항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에는 베트남 2개 노선이 운항 중이며, 5월에 대한항공이 일본 나고야 노선, 하이에어가 일본 기타큐슈 운항을 예고하는 등 노선이 하나둘씩 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 정기선 유치를 위해 제주항공, 대한항공을 상대로 항공기 운항 재정손실 보전 및 추가 인센티브 제공 의사를 전달하는 등 신규 노선 추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또한 항공사 재정지원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신규 노선 유치와 국내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주 노선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지역 안배 슬롯도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 슬롯은 특정 시간에 특

광주광역시, 지역대학 ‘글로컬대학 30’ 선정 적극 대응 [내부링크]

교육부 1000억대 사업 공고…혁신자문단‧실무협의체 구성해 적극 대응 강기정 시장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행‧재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교육부 주관 지역대학 혁신 사업인 ‘글로컬대학 30’ 사업이 18일 공고와 함께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산업과 사회를 특화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혁신과 대학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 의지가 있는 30개 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매머드급 공모사업이다. ※30개 대학 : 2023년 10개 내외, 2024년10개내외, 2025~2026년 각5개 내외 선정 광주시는 지역대학들의 ‘글로컬대학 30’ 선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광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8월 대학 위기 대응과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여성가족교육국에 인재육성과(대학협력팀)를 신설했다. 특히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시는 산학협력, 사업평가, 대학 구조개선, 경영자문 등을

나주시 공산면, 매월 2회 밑반찬 배달…‘희망의 건강 밥상’ 사업 추진 [내부링크]

공산면 지사협, 연말까지 홀몸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 지원 나주시 공산면이 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한다.공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희망의 건강 밥상’ 사업을 통해 홀몸 노인,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사협 위원들은 올 연말까지 매월 2회,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오병엽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혼자서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공산면 만들기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 일시지정기탁 등으로 적립한 기부금을 활용해 밑반찬 지원 외에도 빨래방 운영, 주거환경정비, 칼갈이 지원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갑균 기자[email protected]

나주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체계 구축 … 5월부터 긴급돌봄센터 개소 [내부링크]

전남도 긴급돌봄시범사업 수행기관에 (사)전남농아인협회 나주시지회 선정 발달장애인 보호자 입원 등 긴급상황 대비, 연간 최대 30일 돌봄서비스 제공 전라남도 나주시가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따른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5월부터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수행기관에 (사)전남농아인협회 나주시지회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입원·사망, 재난,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발달장애인에게 1회 1~7일, 연간 최대 30일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29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발달장애인 평생돌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시범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3월 발달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제공 역량, 경험과 시설·인력을 갖춘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공모했다. 심사를 통해 나주지역에서는 (사)전

나주시, 벼 대체 논콩 재배로 억대 소득 청년농업인 화제 [내부링크]

나주 알곡영농조합법인, 기계화로 연간 300톤·연매출 52억 쌀 소비 위축과 과잉 생산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쌀 적정 생산이 농정 최대 화두인 가운데 논에서 벼보다 쉽게 콩을 재배해 억대 소득을 올리는 청년 농업인이 있어 화제다. 나주 세지면 알곡영농조합법인의 최정웅 대표. 콩 육묘와 정식 기계화 등을 통해 연간 300여 톤을 생산, 쌀 가격보다 높은 연매출 52억 원을 올리고 있다. 최 대표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논콩을 파종부터 병충해 관리, 수확까지 전 과정에 대한 교육과 영농 대행까지 도와주는 대표적 논콩 재배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콩 재배 시작 당시 생산비와 노동력``이 많이 든다는 주변 만류가 많았다. 유전자변형(GMO) 수입 콩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유전자변형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 검증된 순수 국산 콩으로 승산이 있다는 자신감만으로 2013년 콩 재배를 시작했다. 초창기 주변 사람들의 말처럼, 콩 재배가 쉽지 않았다. 특히 당시에는 파종과

전남도, 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 건립사업 최종 선정.. 고부가가치 산업 도약 발판 [내부링크]

2025년까지 160억 들여 영광 염산에 산업화센터 구축 전라남도는 참조기 생산량 회복과 고부가가치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돼 고부가가치 양식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광 염산면 일원 9만 5천797 부지에 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참조기 종자 생산장, 스마트 양식장, 산지 가공시설, 귀어·귀촌센터, 청년 창업 양식학교 등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순환여과 및 태양광발전 양식 시스템을 결합한 참조기 양식장을 건립하고 가공시설까지 갖춰 기후변화와 남획으로 자원량이 급감한 참조기 생산량 회복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고부가치 양식산업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2014년 ‘참조기 양식기술 개발’을 통해 종자 생산부터 양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 양식 기술을 확보했고 민간 기술 이전과 스마트양식 접목을 위한 연구를 하는 등 참조기 양식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참조기 양식 산업

전남도, 솔라도시 국제자동차경주장 도민 사랑받는 공공체육시설 기대 [내부링크]

전남도, 연간 260일 이상 특색있는 행사·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는 기업도시 솔라시도의 국내 유일 1등급 원형경주장(서킷)인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체육시설로 거듭나도록 매주 특색있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간 260일 이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을 비롯해 10월 전남도가 주최하는 종합 스피드축제인 ‘전남GT(Grand Touring)’ 등 4월부터 주말마다 국내외 24회의 모터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5월부터 모터스포츠와 레저스포츠를 접목해 관람객, 동호인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인 ‘전남 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국 베스트튜닝카 선발대회, 자전거대회, 마라톤대회, 서킷택시, 동호회 주행 등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기간 중 4회 운영한다. 또 5월부터 9월까지 모터스포츠 기초종목으로,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카트대회가 4회 열린다. 주중에는 신차

순천시, 5월 31일까지 2023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신청 접수 [내부링크]

공모부문은 개인주택정원과 근린정원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접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5월 31일까지 순천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3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참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전라남도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개인, 단체 등 민간에서 가꾸고 있는 예쁜 정원을 발굴 및 시상하는 콘테스트다. 순천시는 2021년에 화가의 정원이 대상, 이씨고택정원이 우수상, 2022년에는 연못정원과 예술의성 정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부문은 개인주택정원과 근린정원(카페, 음식점, 종교시설 등)이며 정원을 소유, 관리하고 있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이 신청 가능하다. 현장 심사를 거쳐 전라남도 예쁜정원으로 선정되면 ‘전라남도 예쁜 정원’ 명판 및 포상금과 함께 민간정원으로 선정될 기회가 주어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간직한 아름다운 정원들의 참가는 정원문화 확산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

고흥군,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기관 구축사업 선정 [내부링크]

총188억원 투입해 통합관제시스템, 빅데이터시스템 등 고도화 ‘드론중심도시 고흥’ 건설에 탄력...드론 실증분야 주도권 선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한국형 무인이동체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남해안권(전남, 경남, 부산) 드론 실증분야에서 주도권을 선점해 ‘드론중심도시 고흥’ 건설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스마트특성화기반 구축사업’ 공모에서 전남‧경남‧부산 등 초광역을 아우르는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3년간 총사업비 188억원이 투입되며, 각 지역에서 이미 구축된 무인이동체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신규장비를 구축해 드론기업의 성장과 서비스 시장 창출을 통한 무인이동체 산업이 육성된다. 새롭게 구축되고 고도화되는 주요시설 장비는 통합관제시스템(고도화) 빅데이터 시스템(고도화) 이동형 통제차량 소음계측시스템 드론점검시스템 등이다. 이

해남군, 혼자하는 식사도 당당하게 ‘혼밥당당’ 식당 21개소 지정 [내부링크]

대흥사권, 우수영권 등 주요관광지 주변 혼밥식당 선정 해남 ‘혼밥당당’식당 21개소가 선정됐다. 해남군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희망업소 모집을 통해 ‘혼자하는 식사도 당당하게’ 1인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을 선정했다. 혼밥당당 식당은 대흥사권 7개소(전주식당, 한오백년, 수라간, 대정식당, 두꺼비식당, 황제메밀, 해남식당), 우수영권 5개소(울돌목 한정식뷔페, 명승회센터, 해피원수산, 울도숯불갈비, 금호도분식), 땅끝권 2개소(여기조아, 곰의집), 해남읍권 5개소(해남 동명카츠, 도깨비식당, 부엉이돈가스, 천지라멘, 청진동해장국), 옥천 중앙가마솥국밥, 계곡 별천지가든 총 21개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식당은 나홀로 여행객을 위해 주요 관광지 인근 한상차림 메뉴가 가능한 식당 위주로 선정했다. 군은 선정 표지판을 부착하고 해남군 공식 SNS와 온·오프라인 관광홍보물을 통해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용자 편의를 위해 1인석 테이블과 업소 환경개선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조리용 마

전남도, ‘케이-관광섬 육성사업’ 5곳 중 2곳.. 여수 거문도와 신안 흑산도 선정 쾌거 [내부링크]

여수 거문도·신안 흑산도…200억 들여 섬관광 브랜드가치 구축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케이(K)-관광섬 육성사업’ 5개 섬에 여수 거문도와 신안 흑산도가 선정돼 올해부터 4년간 섬당 100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여수 거문도와 신안 흑산도는 섬 관광종합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관광 자원 및 콘텐츠 개발, 편의시설 기반 강화 등을 통해 특화된 섬 관광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게 된다. 주민과 관광객이 완성하는 경쟁력 있는 관광 명소, 세계인이 가고 싶은 매력적인 케이(K)-관광 섬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 거문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테니스장, 등대, 초등학교가 있는 서양 문물 수용과 전파의 출발점으로 근대 역사 문화의 중심지다. 인어 전설, 영국군의 거문도 점령 당시 쑥으로 만든 빵과 수프, 해풍쑥을 활용한 한방테마 프로그램 등 고유의 역사·문화·환경을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관광콘텐츠를 통해 매력적인 관광 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신안 흑산도는 우리나라 최초 해

‘봄내음 가득 Opera 속으로’, 4월 20일 여수시립합창단 제83회 정기연주회 개최 [내부링크]

20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 ‘여수시립합창단 제8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봄내음 가득 Opera 속으로’라는 주제로 여수시립합창단 단원과 목포시립관현악단, 목포시립합창단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출연한다. 여수시립합창단 이영만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여수출신의 소프라노 윤정난, 테너 김충희 교수와 시립합창단의 열연에 이어, 목포시립교향악단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연주가 어우러져 강렬하고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공연은 봄을 주제로 한 가곡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곡이 어우러져 풍성한 봄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전 좌석 5000원이다. 가을서점(061-652-3071), 크리스찬백화점(061-654-3355), 청음악기사(061-681-6513), 디지털세상(061-683-7770)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여수·목포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만나

무안군, 2023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 5천 명 인파 몰려… [내부링크]

새로운 봄꽃 관광명소로 도약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 송계 해변 일원에서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봄, 바다와 유채꽃, 그리고 쉼’을 주제로 열린 ‘2023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가 5천여 명의 대규모 인파가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리포 유채경관단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축제는 개막식 등 격식을 갖춘 의전행사를 과감히 배제하고 자연 친화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과 꽃, 해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축제 형태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해제면에서는 이번 축제를 위해 경관단지 내에 포토존 2개소와 탐방로를 조성하고 차량 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7천 규모의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더 풍성하고 편리한 축제가 되도록 기반시설 보강에 힘쓰는 한편, 해변거리공연, 마술쇼, 풍선아트, 가족 신문 체험, 어린이 놀이터,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장에서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

민선8기 우승희 영암군정, ‘25억 원대 공공하수 처리시설 관리대행 용역‘ 제안서 평가에 내부 공무원 위촉은 위법(기자 수첩) [내부링크]

환경부 고시에 따른 대행은 직영보다 29.2% 보다 더 부담..또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43조 근거 명시했어야 본지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발주한 5년간 25억 7천8백만 원대 ‘영암군 면 단위 공공하수도 처리시설 단순 관리대행 용역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공고문에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43조 ‘협상에 의한 계약’이라는 뜻도 명시하지 않고 제안서 평가위원회 구성에 1명의 ‘내부 공무원’을 선정하는 등 지방계약법 위반 등 적법성 논란과 예정금액의 98% 선으로 가격 협상을 한 것으로 밝혀져 혈세 낭비 및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지방계약법 제4조(다른 법률과의 관계)에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하여는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 외에는 이 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다.는 계약 관련 제 규정을 무시했다는 지적을 한 바 있다. <2023.3.20.자 기사 참조> 이에 영암군 관계자는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자 선정 및 대행성 평가’인 환경부 고시에 따라 업무

민선8기 김한종 장성군정 20억 원대 배수펌프장 증설사업, 특정 공법으로 화순 업체 등 밀어줬나?.. 군 유착 의혹 ‘빈축’사나 (제2보) [내부링크]

공사에만 적용할 수 있는 ‘특정 공법’ 선정위원회 평가 거쳐 ...‘책임 회피용’ 꼼수 부린 듯 - 7억 원대 '제진기' 경기도 평택 하나.. 13억 원대 '수문형 펌프' 화순 하서산업 - 도내 유일한 수문형 펌프 생산 하서산업의 ‘수문형 펌프' 특정해 공고문 명시.. 유착 의혹 높아 - 군 박석철 세무회계과장, “보도할 일 있으면 보도해라. 해당 과에서 이미 업체를 선정했는데 우리 부서가 어떻게 뒤집을 수 있는가” 업체선정 권한을 가진 군 계약 총괄부서 분임재무관의 권한 회피하는 무책임한 발언.. 공직자 자질 의심.. 김군수 군정 추진에 걸림돌 될 듯 본지는 “장성군 배수펌프장, 20억 원대 펌프 용량 증설사업 특정 공법 추진 논란” (제1보) 2023. 4. 6 자를 통해, 전남도 의장 출신 민선 8기 김한종 장성군수의 공정치 못한 업체 선정 행태에 비판을 한 바 있다. 취재를 종합에 보면 장성군 맑은 물관리사업소는 20억 원대 펌프 용량 증설사업을 추진하면서, 경쟁입찰이 아닌

강기정‧홍준표 시장, 17일 달빛고속철도 예타면제 특별법 공동 추진 업무협약 [내부링크]

‘하늘길’ 연 달빛동맹, 이젠 ‘철길’ 연다 공항특별법 국회 통과 동력으로 달빛고속철도 예타면제 추진 영호남 6개 시도, 10개 지자체, 1800만 국민 교류협력 절실 2038아시안게임 성공 발판…연내 제정 목표 하반기에 발의 강기정 시장 “철길 동서화합의 상징…달빛고속철도 조기건설 연대” ‘하늘길’을 함께 연 광주시와 대구시가 이번에 ‘철길’을 여는데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17일 오후 3시 전북 남원 지리산휴게소에서 광주‧대구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기념행사 및 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별법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양 지역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민선 8기 굳건한 달빛동맹으로 공항특별법 국회 동시 통과라는 쾌거를 이뤄낸 만큼 이를 동력 삼아 달빛내륙고속철도 조기 완공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 18일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행 시작 [내부링크]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접근 향상…도민 정신건강 증진 기대 전라남도는 도민의 정신건강의 증진 및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해 선정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비 1억 1천600만 원을 활용해 상담 공간, 스트레스 측정, 가상현실(VR) 힐링체험 등 치유 공간으로 구성됐다. 동신대학교 대학생 230여 명 대상으로 18일 첫 운영에 들어간 마음안심버스에선 정신건강 검진, 심리 지원, 우울증 상담 등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위험군은 전문가 상담과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대학생 김 모 씨는 “자유와 낭만을 즐길 수도 없이 학업, 취업 등 다양한 문제로 바쁘게 살아가는데, 대학교에 마음안심버스가 직접 찾아와 무료로 마음 건강검진을 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질병이나 재난으로 마음이 힘들거나 우울감을 느끼면 가까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상담전화(1577-0199)를 통

광주광역시, 광주소방학교 소속 탁양언 소방위 소방호스 대신 수도꼭지 들고 화재진압 [내부링크]

광주소방학교 탁양언 소방위 휴가중 큰 불 막아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 중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화재를 진압한 소방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소방학교 소속 탁양언 소방위는 지난 16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일원에서 가족, 지인과 라이딩 도중 주택 뒤편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자 자전거를 멈춰 세우고 현장으로 뛰어갔다. 지인에게 119신고를 부탁한 탁 소방위는 대문을 열고 주택 내부로 진입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수도꼭지에 연결된 호스를 들고 화재 발생장소로 이동, 벽을 타고 올라가 물을 뿌려 불길 확산을 막았다. 제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당시 풍속은 4.6m/s로 자칫 바람을 타고 불길이 주택으로 번질 위험이 큰 상황이었으며, 주택과 휴경지 사이 돌담 경계면 내 소나무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탁 소방위는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주택 화재로 번지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면서 “소방관이라는 직업적 본능으로 머리보다는 몸이 먼

광주광역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재미있게 둘러보기’ 코스 마련 [내부링크]

광주시, ‘광주비엔날레 재미있게 둘러보기’ 코스 마련 본전시·파빌리온 등 전시공간 연계 나들이 장소 소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 재미있게 둘러보기’ 코스를 운영한다. 이 코스는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기 위해 특별히 광주를 찾은 외부 관광객과 시민이 세계적인 미술 축제를 한 곳도 빼놓지 않고 구석구석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스는 본 전시와 파빌리온으로 구성된 광주비엔날레 전시공간 곳곳을 담았다. 특히 주변 나들이 장소를 연결해 미술축제를 즐기면서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총 9개국이며, 이번 코스에는 4월 개관해 현재 관람이 가능한 7개국의 장소가 담겼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등 나머지 2개국 파빌리온은 5월 개관한다. 추천코스-1 ‘정석 보기’는 비엔날레 전체 코스를 안내한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

화순군, 4월 22일부터 제1회 한·중 킥복싱 교류전 및 전국대회 개최 [내부링크]

한·중전 7경기… IB스포츠 및 네이버 생중계방송 진행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1회 한‧중 킥복싱 교류전 및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한‧중 국제무술 교류를 확대하고, 아마추어 선수발굴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전국 총 24개 팀 국내 선수 140명, 중국 선수 7명이 참가하여 매트경기와 링경기 두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2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IB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킥복싱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프로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뿐만 아니라 난타와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청 및 관람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주택 전·월세 계약때 임대차 신고 의무화 [내부링크]

5월31일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 종료…계약일부터 30일 이내 보증금 6천만원·월세 30만원 초과 신규·변경·해지계약 등 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임대차 계약 때 의무사항을 이행해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1일 이후 체결된 임대차 계약건으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이며 계약금액이 변동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신고 방법은 주택 임대차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 거래당사자(위임 신고 가능)가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인터넷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https://rtms.molit.go.kr/)에서 신고해야 한다. 대면·비대면으로 신고를 완료한 경우 확정일자는 자동으로 부여된다. 양병옥 토지정보과장은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전남도, 4월 28일까지 ‘2023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신규 대상자 추가 모집 [내부링크]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신청하세요 전라남도는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2023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신규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39세 청년으로 전남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근로 경력이 있는 노동자나 사업자로 가구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49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적격심사를 거쳐 올해 7월까지 76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3년 동안 적립하면 도와 시군에서 자립지원금 360만 원을 지원해 만기에 720만 원과 적립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청년이 공동 적립 통장을 개설해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것으로 청년들에게는 희망의

전남도, 30일까지 2023 광주·전남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참여하세요 [내부링크]

30일까지 우수 인재 70명 채용 목표 전라남도는 지역 우수 인재는 일자리를 찾고, 유망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는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150여 기업이 참여해 우수 인재 70명 채용을 목표로 개최하는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잡코리아 누리집(myjob.jobkorea.co.kr)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일자리 잡(JOB)고! 청년희망 잡고(GO)!’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박람회는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전남일자리종합센터, 광주일자리종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의 자세한 사항은 전남일자리종합센터(061-750-7700)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2018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24개 기업 1천791명이 참여해 98개 기업에 13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광주

광양시립국악단, 20일 2023년 기획공연 ‘희양위인, 다시잇다’ 개최 [내부링크]

우리 지역 위인들을 위촉하는 창작 국악으로 풍성한 공연 마련돼 광양시립국악단(지휘자 강종화)은 오는 20일(목)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시잇다’라는 주제로 기획공연 ‘희양위인, 다시잇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양의 인물인 도선국사, 매천 황현, 정병욱 등 지역 위인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창작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철의 도시 이미지뿐만 아니라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표현한 ‘철의 울림’을 시작으로 도선국사, 어영담 항적파, 매천 황현 등 ‘위촉곡’과 광양찬가 3악장 ‘염원’, ‘희양(戲陽)… 다시 잇다’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합창단(061-797-3128) 또는 문화예술과(061-797-2715)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위인들을 위촉하는 곡들을 광양시립국악단만의 특색에 맞게 재해석한 이번 공연을

순천문화재단, 4월 12일부터 봄의정원 ‘화사함이 피어나다 展’ 개최 [내부링크]

6월 22일까지 화사함이 피어나다 展 운영 다양한 소재를 응용한 전통한복, 봄의 정취를 표현한 화사함에 주목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에서 수탁 운영하는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 공방에서 6월 22일까지 <화사함이 피어나다 展>을 개최한다. <화사함이 피어나다 展> 전시 주제는 봄의 정원 속 나비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봄의 향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김혜순 명인이 시폰 및 망사를 이용하여 제작한 봄 한복을 주로 전시하며 봄의 정원을 형상화하는 전시로써 자연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색상(천연염색), 형태(나무, 꽃, 식물) 등을 응용한 한복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주요 전시작품은 사(絲)와 라(羅) 소재를 활용한 산뜻한 느낌의 저고리 망사 소재를 활용한 한복 디자인 천연염색으로 자연 그대로의 색감을 표현한 한복으로 명인의 손에서 피어난 다양한 봄의 한복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이번 전시

순천시, 4월 28일까지 ‘2023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오는 28일까지 2023년 신규 대상자 접수 시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들이 36개월 동안 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시에서 같은 금액을 매칭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만기 시 본인 적립액의 2배 금액과 이자를 돌려받아 구직·창업·결혼 등에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신청대상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 근로자 및 사업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약 249만원/월) 이하인 자이다. 다만,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 지원사업’ 수혜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 등은 제외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133명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5~6월에 신청서류를 검토할 예정이며, 선정된 청년들은 올해 7월부터 36개월간 지원을 받는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은 성실히 일하는

강진군, 4월 21일부터 ‘강진 월출산 봄소풍 축제’ 5년만에 열려 [내부링크]

월출산 품속 10만 평 녹차밭에서의 힐링 강진군은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축제’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월출산 자락 아래, 강진다원 녹차밭 일원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축제의 주무대는 월출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꼽히는 금릉경포대 앞의 주차장 공간에 마련된다. 월출산은 설악산, 주왕산과 함께 국내 3대 암산으로 손꼽히며, 33.3ha(약 10만평)의 녹차밭은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에서 운영하는 차밭으로, 큰 일교차와 맑은 안개가 녹차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키워내는 녹차의 성지이다. 월출산 봄소풍 축제는 2017년에 처음 시작해, 2018년까지 2회에 걸쳐 개최되었다가, 올해 5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개최된다. 그동안 미뤄왔던 만큼 풍성한 행사와 다양한 체험 거리가 관광객을 기다린다. 모두 3개 분야에 34개의 체험과 놀이 행사가 준비되는 이번 축제 가운데 ‘어느 봄날의 브런치’는 녹차밭 일대에서 하염없이 봄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간단한 브런치와 돗자리가 2

담양군문화재단, 4월 10일부터 담양 문화도시 의제발굴 테이블 ‘문화도시人작당소’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담양의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문화적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원탁토론 담양군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단은 2023 담양군 문화도시 의제발굴 테이블 “문화도시人작당소”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도시人작당소’는 담양을 주제로 활동하는 모임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는 원탁토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회차에 걸친 원탁토론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쳐 담양의 핵심의제 선정을 위한 ‘생각을 엮는 현장’을 통해 최종의제를 선정하고 모임별 활동을 공유한다. 담양군 문화와 일상, 공동체, 기후환경, 돌봄, 복지, 공유 등 아이디어 발굴 심화 등 담양과 관련한 자유로운 주제로 토론하면 되며, 회의록, 활동일지를 제출하고, 구성원 중 1인 이상 ‘생각을 엮는 현장’에 참석해야 한다. 담양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문화도시 담양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은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3인 이상 모임 20팀을 모집한다. 참여한 팀에게는 재료비 최대 100,000원, 활동비 10

영광군, 4월 29일부터 ‘영광 매간당고택 1박2일 체험 사업’ 시작 [내부링크]

‘이효재와 함께 효자 낳는 전통혼례식’운영 전남 영광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전라남도 종가회 영광지부와 함께 영광 매간당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2023년도 고택ㆍ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조선 후기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으로 군남면 동간리 동편마을에 있는 매간당고택과 영광 일원에서 진행된다. 매간당 고택은 국가민속문화재 제234호로 지정되어있으며 민가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12동 125칸을 자랑한다. 지방 상류층의 주택 구조와 생활양식을 연구하는데 우리 귀중한 자료이자 3대에 걸쳐 효자를 배출한 다양한 이야기 소재가 가득한 곳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은 방송인 이효재씨가 진행하고 대한민국 전통혼례명인 백종희씨가 집례하는 ‘전통혼례식’이며, 이외에도 ‘매간당 고택에 새겨진 효자낳는 비밀’ 인문학강의와 고택 외손녀의 축하공연, 혼례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영광 매간당 고택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 17일부터 2023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내부링크]

17∼30일 잡코리아 홈페이지…170여 개 중소기업 참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침체된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주최하고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전남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전남지역 170여 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광주시 등은 참가기업 홍보, 인재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박람회 기간에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는 기업 채용정보와 광주·전남 일자리 사업정보, 이력서 사진 수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콘텐츠도 제공된다. 최대범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이 적절히 매칭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력난 해소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합동 온라

광주광역시, 6월까지 304곳 지역아동센터 전수 실태조사 [내부링크]

6월까지 지역 304곳 대상…종사자 복무 등 점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304곳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센터 이용 아동의 출결사항과 종사자 복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자치구 등을 돌며 현장 실태를 꼼꼼히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또 현장조사단 공모 선정 및 사전교육,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설명회, 사전 자진신고 기간 운영 등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조사할 현장조사단 60명(공무원 30, 민간인 30)을 공개모집해 각 자치구에 배정하고, 자치구는 배정된 조사단을 2인1조로 편성해 조별로 약 10곳의 센터를 맡아 활동할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 이용 아동이나 센터 종사자에 대한 인권침해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조사단 사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광주시와 자치구 관계 공무원들이 수시로

광주광역시, 영광통사거리·중외공원 부근 등 5곳 우회전 전용신호등 설치 [내부링크]

광산구 영광통사거리·북구 중외공원 부근 등 5곳 ‘우회전 시 일단멈춤’ 표지판 설치…운전자 혼선 최소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월 22일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광주경찰청과 함께 우회전 전용신호등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우회전 전용신호등은 광산구 상무대로 영광통사거리 등 5곳에 설치됐다. 이들 지점은 보행자와 우회전 차량 간 충돌이 빈번한 경우, 동일 장소에서 1년간 3건 이상 우회전 차량에 의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 대각선 횡단보도가 운영되는 곳이나 좌측에서 접근하는 차량 확인이 어려운 장소 등이다. 우회전 전용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녹색화살표 우회전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다. 광주시는 우회전 전용신호등 효과를 분석해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아직도 일반 교차로 우회전 때 횡단보도를 지나는 운전 방법에 대해 혼동을 느끼는 운전자가 많은 만큼 ‘우회전 시 일단멈춤’ 표지판을 설치해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운전자 혼선을 최소화한다. 임

화순군, 4월 12일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이음텃밭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농촌이음텃밭 72구좌 분양, 4월 12일부터 참여자 모집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도시민의 농촌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이음텃밭을 분양한다. 군은 화순읍 교리 247번지 1,898에 농촌이음텃밭을 조성하여 총 72구좌를 분양하며 1구좌 당 면적은 공공시설을 포함하여 5평이다. 텃밭 신청은 화순군 거주 비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3만 원이다. 이번 농촌이음텃밭 운영은 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자유롭게 진행하여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작은 텃밭을 일구며 답답한 도심 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텃밭 분양은 도시농부 교육을 함께 추진하여 내실 있는 도심 속 텃밭 농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촌이음텃밭은 기존의 텃밭농장 운영에 도시농부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텃밭 구성에 내실을 더하고, 쾌적한 텃밭으로 관리 될 수

광주광역시, 13일 엠폭스(Mpox) 위기경보수준 ‘주의’ 격상 [내부링크]

광주시, 방역대책반 가동…개인위생 예방 등 당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지난 13일 엠폭스(Mpox) 국내 발생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엠폭스는 전 세계적 발생은 감소 추세이나 일본, 대만 등 인접국가의 발생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14일 기준 10번째 엠폭스 환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1주일 내 4명의 확진자가 발생, 이전보다 발생빈도가 증가했다. 이 환자들은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 밀접접촉이 확인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추정 감염원 등 확인을 위해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환자 발생 감시와 신속대응을 위해 5개 팀(총괄지원팀, 역학조사팀, 의료자원팀, 예방접종팀, 검사팀)의 신속대응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지역에서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는 없으나, 5건의 의심 신고가 있었으며, 최종 결과 모두 음성으

담양군,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지정 [내부링크]

2년간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유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지역중소기업 생산물품 지자체 수의계약, 융자지원 및 다양한 혜택 가능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는 2018년에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최초 지정돼 5년간 유지했으며, 이번 연장지정 승인을 통해 향후 2년간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써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제도는 지역의 경제 여건 등을 분석해 지역 중소기업에 세제혜택, 자금지원, 판로지원 등 특례를 지원해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는 현장실사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성장 초기단계의 산업단지로써 기업 자립 성장도의 안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받아 지정이 결정됐다. 이번 연장지정에 따라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에 입주한 지역중소기업은 제한경쟁입찰

해남군, 5월 5~7일 해남공룡박물관에서 해남어린이 공룡대축제 개최 [내부링크]

공룡과 함께하는 최고의 어린이날! 해남공룡박물관에서 만나요 어린이날 연휴기간 땅끝해남에서 어린이 공룡대축제가 펼쳐진다. 해남군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해남공룡박물관에서 2023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 ‘쿵쿵! 공룡찾아 해남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군은 기존 어린이날 공룡박물관 특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해 어린이 공룡대축제를 해남을 대표하는 봄축제로 마련했다. 축제는 공룡박물관 앞 잔디밭에 주무대와 어린이 놀이터,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돼 3일내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룡가족 아이사랑음악회를 비롯해 해군 군악대 공연, 어린이OST 음악회 등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공룡버블 퍼레이드, 마술·서커스·드로잉·비눗방울 쇼 등이 이어지고, 공룡열차를

전남도,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수리사업 선도한다 [내부링크]

스마트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인력 양성·전문기업 육성 추진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스마트 특성화 공모사업’에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스마트 수리지원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돼 고속엔진 수리 기술력 제고와 산업 활성화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약 83억 원을 투입해 고속엔진 수리 표준 절차 개발 및 디지털화 고속엔진 진단 관리·수리 전문·시험 분석 등 전문 인력 양성 중소형 선박용 고속엔진 유지보수 기술지원 및 전문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한다. 2022년 구축한 목포해양대 선박수리지원센터를 고도화하고 스마트 예방 정비 및 수리를 통해 기술력을 높이는 등 관련 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을 통해 생산 유발 5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180억 원, 고용 유발 150명과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의 수리산업 투자 촉진 및 기업 유치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스마트 수리지원 기반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전남 서남

광주광역시, 정보화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챗GPT’(ChatGPT) 교육 [내부링크]

실제업무 활용 접근법…행정효율성 제고 모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정보화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ChatGPT)를 활용한 교육을 17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김준하 단장(전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의 강연으로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의 기본 개념과 활용범위, 그리고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 접근법에 대해 이뤄졌다. 미국 OpenAI사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는 대화 형태로 이용자와 상호작용을 하며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행정서비스 적용을 위해서는 답변에 대한 신뢰성이 향상돼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호 정보화담당관은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를 활용한 행정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행정 개선 아이디어를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천동 소재 ‘휴심정’ 제1호 민간정원 됐다 [내부링크]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전인증 총면적 6710 수목 28종·초화류 25종 등 22만본 식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산구 도천동에 소재한 ‘휴심정’을 제1호 민간정원에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민간정원 ‘휴심정’은 대형카페와 함께 조성된 정원으로 지난 2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인증제도 검토를 거쳐 광주시에 등록 신청서를 냈으며, 광주시 심의를 거쳐 지난달말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 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이다. 2015년 국내 첫 등록을 시작으로 2022년말 현재 전국 총 90개의 민간정원이 등록돼 있으나, 광주시에서는 그동안 신청자가 없었다. 광주 첨단지구와 수완지구 사이 도천저수지변에 위치한 민간정원 ‘휴심정’은 등록면적이 총 6710로, 수목 28종(교목 22종, 관목 6종)과 다양한 초화류 25종 약 22만본이 식재돼 있다. 사

완도군, 5월 25일부터 해산축구장에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내부링크]

5월 25일부터 이틀간 해신축구장에서 경기 진행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건강의 섬’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론볼’이다. 론볼(Lawn Bowling)이라는 명칭은 잔디에서 볼을 굴린다는 의미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론볼 경기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해신축구장에서 단식(개인전)과 복식(2인조) 경기로 진행된다. 론볼 경기장은 그린이라 불리며 가로, 세로 40m의 정사각형의 크기로 이를 다시 폭 5m로 구분하여 6~8개의 링크로 구분한다. 경기 방법은 먼저 볼을 굴리는 선수가 '매트'를 놓고 그 위에서 링크의 반대편으로 '잭(표적구)'을 굴린다. 그다음 잭이 멈추면, 잭을 링크의 중심선으로 평행 이동시킨 후 두 경기자는 차례로 매트에서 잭을 향해 볼을 굴린다. 상대의 볼보다 더 가까이 '잭'에 인접한 볼의 수만큼 점수를

장흥군, 13일 장흥힐링테라피센터 첫삽 “지역 랜드마크 만든다” [내부링크]

북카페, 어린이놀이방, 마을방송스튜디오 등 문화공간 역할 건축 디자인, 공간구성, 조경배치 등 랜드마크 요소 갖출 것 장흥군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장흥힐링테라피센터’ 신축 기공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장흥힐링테라피센터는 북카페, 어린이놀이방, 동아리방, 마을방송스튜디오, 생약초 테라피실 등으로 구성된다. 본격적으로 운영이 시작되면 지역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쉼터와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장흥힐링테라피센터 신축은 장흥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명칭에 대한 공모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장흥힐링테라피센터’로 명명하고 건축허가를 받아 공사에 착수했다. 순공사비 56억 원이 소요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센터 건물은 장흥읍 702-1번지 일원(덕인주차장 부근 행복숲 부지)에 지상3층(연면적1499)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신축 건물이 장흥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축의 디자인과 공간구성, 조경배치 등에 공을 들일 방침이다. 특히,

여수시,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 지정 [내부링크]

HDPE 소재개발‧어선건조․실증사업 추진…친환경 선박기술 선도 여수시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전남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는 10t미만 소형어선을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로 제작․실증할 수 있는 특례가 주어지는 구역이다. 기존 국내 어선의 96%는 FRP(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돼 왔다. 그러나 재활용이 불가해 폐기비용 부담에 따른 어선방치 등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었다. 이번 전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곳은 여수 국가․율촌산단 및 해안, 영암 대불산단, 목포시 해안 일원이다. 사업에는 전남테크노파크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14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특구 지정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이며 내년부터 2년간 국비를 포함해 200여 억 원이 투입돼 HDPE 소재개발, 어선건조,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여수는 국

순천시, 2023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에너지 복지 실현 [내부링크]

오는 24일부터 선착순 접수 시작, 단독 주택 230여 가구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사용량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3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단독주택 2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자가 발전용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려는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해 준다. 총 2억 9천1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태양광 3kw 기준으로 가구당 국비 280만 원과 지방비 126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가구는 189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일반 주택에 3k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최대 월 350kw 내외로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가정의 전기사용량에 따라 월 4만 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설치 후 2~3년 가동으로 자부담 투자비의 회수가 가능하다. 오는 24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순천시에 주소를 둔 주택 소유자 또는 예정자는 누구든지

순천시, 역전시장 제3주차장에서 ‘싱싱포차 : 봄의 미향’ 축제 연다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싱싱포차 : 봄의 미향> 행사를 14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금·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역전시장 제3주차장(전남 순천시 풍덕주택길 19)에서 열린다. 싱싱포차는 전남 동부권 수산물 최다 집결지로서, 신선한 식재료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역전시장의 장점을 살린 축제로 2019년부터 진행하여 비즈니스 모델 보완 등을 거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수산물 축제다. 주꾸미, 바지락, 키조개, 도다리, 소라 등 순천의 제철 먹거리를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메뉴로는 삼겹살, 닭다리살, 신선한 해산물 등 육해공의 재료로 알차게 구성된 ‘역전세트’ 역전시장의 싱싱한 수산물로 구성된 ‘싱싱세트’ 아이들을 위해 가래떡, 소시지, 마시멜로우 등으로 구성된 ‘도깨비 세트’가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역세권주민협의체와 역전시장 상인회가 직접 메뉴 선정과 체험 행사를 기획했다. 온 가족이 숯 피

광양시, 18일부터 2023년 광양시 향토음식해설사 양성 교육생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오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 광양시는 지역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3년 광양시 향토음식해설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향토음식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기간 중 총 8회로 매주 월요일(09:30~12:30)에 운영하며, 향토 음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토 음식의 관광 자원화 방안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교육과정에서 광양시 향토 음식 중 구미(九味: 숯불구이, 닭숯불구이, 숯불장어구이, 섬진강재첩 등)를 중심으로 광양 향토 음식 문화가치 이해와 상품화 전략, 음식관광 시대에 향토 음식 스토리텔링 만들기 등을 교육한다.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향토 음식 해설사 자격시험을 보게 되는데, ‘향토 음식 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음식문화에 대한 지식 전달과 올바른 이해를 돕는 민간전문가의 역할을 하게 된다.

목포시,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 [내부링크]

목포시,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 지정 남항‘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시너지 창출 기대 목포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로 신규 지정되면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선․해운산업의 친환경화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 : 결정성이 높은 고밀도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무독성 친환경 소재 전남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형어선 특구’는 10톤 미만의 소형 어선을 친환경 소재인 HDPE로 건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해상에서 실증하는 사업으로 2년간 총 200억원(국비 120억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전체 소형어선 중 96%가 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재활용이 불가하고, 인체 유해물질이 발생하여 무단방치‧폐기 시 환경오염이 유발되는 등 해양생태계를

화순군, 4월 17일부터 2주간 2023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 및 사업자 대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일하는 청년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화순군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씩 36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적립액과 같은 금액을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적립하여 만기 시 총적립금 720만 원과 이자까지 지급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10명이며,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이며, 국가 및 지자체의 자산형성 관련 유사 사업 참여자 및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4월 17일 월요일부터 4월 28일 금요일 18:00까지이며, 신청서류는 화순군청 누리집(www.hwasu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영암군, ‘한국 씨름의 명가’ 영암군민속씨름단 평창 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2관왕 달성 [내부링크]

금강장사 최정만, 한라장사 차민수, 단체전 준우승 영암군청 소속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평창 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대회 4일차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주장이자 팀 내 최다 타이틀 보유자인 최정만 장사는 첫 장사등극에 도전하는 파죽지세의 이주용(부산갈매기)을 만나 단 한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를 따내며 금강급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 올해만 2번째 장사에 오르며 개인 통산 17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다음날 열린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은 한솥밥을 먹는 최성환 장사와 차민수 장사의 집안싸움이었다. 올해 각각 한 번씩 장사에 등극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두 장사가 마지막 판까지 가는 숨 막히는 접전을 펼치며 관중들을 긴장케 한 가운데, 차민수 장사가 12번째 한라장사에 도전하는 최성환 장사의 허를 찌르는 신속한 밭다리를 적중시키며 마침내 우승을 확정했다. 영암군민속

고흥군, 5월부터 야간관광 특화 상설 녹동항 드론쇼 탄생.. 전남 최초! [내부링크]

오는 5월부터 7개월간, 매주 토요일 1회(저녁 9시) 500대 드론쇼 공연 “야간 고흥관광 및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경제 낙수효과 기대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녹동항 밤바다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삼아 펼쳐지는 야간 볼거리 관광 특화개발 상품으로 500대 규모의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전남 최초로 시도된다고 밝혔다. 고흥 녹동항 드론쇼는 오는 5월부터 7개월간 녹동 바다정원 주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지역단체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9시 10분간 드론 500대 규모의 군집 드론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녹동항 드론쇼는 혁신적인 군집 비행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최신 드론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이 맡아 진행함으로써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군집 비행의 묘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기존 드론쇼 공연과 차별화된 다양한 연출효과를 활용해 고흥과 관련된 콘텐츠를 포함해 녹동항 야간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계절·기념일별 다양한 콘텐츠

해남군, 어업인의 든든한 버팀목 “수산정책보험 가입하세요” [내부링크]

어선·어선원·어업인안전·양식수산물 재해 보험 80~90% 지원 해남군은 어업활동 중에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로 인한 양식어가의 피해보장을 위해 수산정책보험 지원을 실시한다. 수산정책보험은 어선, 어선원, 어업인안전, 양식수산물 등 항목으로 어선의 해난사고, 어업활동 중 어선원의 사고 및 어업 작업 안전 재해, 양식수산물 재해 등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어선·어선원·어업인안전 보험은 20%,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은 10%만 어업인이 자부담하면 나머지 금액을 지원해 어업인 부담을 낮추고 있다. 지난 3년동안 해남군에서는 총 3,072건(11억 1,200만원)이 가입한 가운데 올해는 사업비 11억 3,000만원을 확보해 보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어선·어선원·어업인안전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연중 관내 주소지의 해남군수협 지점에 문의·방문하여 가입하면 된다.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품목(김,전복,넙치 등) 가입시기는 별도로 수협을 통해 문의하시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전남도, 전남 236개 보건기관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249명 배치 [내부링크]

농어촌 의료 취약지 의료공백 해소 역할 기대 전라남도는 14일 농어촌 의료 취약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보건의료 지킴이인 신규 공중보건의사 249명을 배치했다. 전남 236개 보건기관에 의과 85명, 치과 50명, 한의과 86명 등에 221명을, 3개 지방의료원에 의과 7명을, 병원선과 역학조사관 등 공공의료정책 수행기관엔 의과 4명, 치과 2명, 한의과 2명을, 이밖에 지역응급의료기관에 13명을 배치하고 복무토록 했다. ※ 전체 공보의 근무인원 : 277개소 585명(의과 266, 치과 111, 한의과 208) 전남도에 올해 신규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는 복무 만료 인원 대비 의과는 35명 감소한 반면 치과는 5명, 한의과는 6명이 각각 늘었다. 의과 공중보건의사 감소 주요 원인은 의학전문대학원 도입에 따른 군필자와 여학생 비율 증가, 공중보건의사 복무 기간이 36개월로 장기인 것에 비해 현역병은 18개월로 비교적 짧아 현역병을 선호하는 분위기 등 복합적 영향으로 분석된다.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 특구 대변신 예고 [내부링크]

기차마을 플랫폼, 장미공원 확장과 함께 다양한 관광 기반 시설 확충 섬진강기차마을과 동화정원, 곡성읍권의 연계로 지역경제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곡성군(군수 이상철) 섬진강 기차마을 특구는 지금 천만 관광 시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998년 폐선된 전라선을 활용해 대표적인 기차 테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의 특구 면적을 충의공원까지 대폭 확대하며 곡성 관광의 백년대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먼저 섬진강 기차마을 특구 고도화 1단계 사업을 통해 장미공원을 두 배 규모로 확장한다. 새로운 장미공원 구간은 세계에서 온 선물이라는 테마로 장미의 시대적 배경에 따라 나라별 다양한 조경시설물 설치와 장미 식재로 아늑하고 이색적인 휴게 공간을 조성한다. 섬진강 기차마을 내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설물인 레일바이크도 수요 맞춤형 운영을 위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구 곡성역사 앞에서 요술랜드 인근까지 가서 되돌아오는 운행 구간 중 기존의 레일바이크 정

여수시, 제8회 여수에코국제음악제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플루트․첼로․바이올린 3개 분야 30세 이하 전남 출신…17일까지 온라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에코국제음악제 ‘마스터클래스’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마스터클래스’는 여수에코국제음악제 행사 중 하나로 플루트 오신정(인제대학교 교수) 첼로 송영훈(KBS클래식FM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자) 바이올린 이경선(인디애나 주립대학 종신교수) 교수 등이 연주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30세 이하 전남 출신으로 각 분야별 악기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서 및 연주영상 등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범민문화재단 누리집(www.bmcf.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서류와 연주영상 등을 심사해 파트별로 5~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2023 여수에코국제음

고흥군,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 군정구호 브랜드(BI) 디자인 개발 공모 [내부링크]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대표 이미지 확립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정구호인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을 대표하는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군정구호 브랜드(BI) 디자인’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고흥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우주항공산업’을 홍보하고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고흥의 대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기존 군정구호에 새로운 디자인을 더한 이미지를 군정 전반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공모주제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으로, 디자인 개발 시 이 문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타 지역 브랜드 디자인과 구별되는 독창성이 있는 디자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고흥군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2건까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고흥군 대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4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군은 전국 공모를 실시한 후 전문가·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창

목포시, 서산동 위치하는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 66호 입주자 모집 [내부링크]

구 광장오피스텔 리모델링 후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으로 66호 공급 목포시는 서산동에 위치한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 66호에 대한 입주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은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49억을 투자하여 구 광장오피스텔(서산동 13-2)을 매입 후 리모델링 해 조성하였으며 도시재생 사업으로 발생한 철거민과 주거취약계층의 숙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입주 모집 대상은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생한 철거민(소유자 및 세입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장애인·고령자 중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철거민과 주거취약계층이며, 보증금 200만원, 월임대료 10만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철거민과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생활 공간을 마련하여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를

해남군, 제주말 들여오던 해남 이진성지 국가사적 지정 추진 [내부링크]

11일 이진성지 발굴조사 현장설명회, 역사적 가치 충분 해남과 제주의 출입통제소로서, 제주말을 수송하던 통로가 되었던 이진성지에 대한 국가사적 지정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해남 이진성지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자문위원회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진성은 해남군 북평면 이진마을을 둘러싼 석성으로, 전라남도 기념물 제120호에 지정돼 있다. 성벽 길이는 940여m, 남북의 구릉지를 이용해 축성한 남북장축의 타원형 진성으로 해남에 남아있는 여러 성 중 가장 완벽하게 형체를 유지하고 있다. 선조 21년(1588) 진을 세웠으며, 인조5년(1627) 만호진으로 승격하면서 성을 축성하였으며, 고종 32년(1895) 폐진되기까지 약 300여년간 해안 방어의 군사적 요충지였다. 1597년 8월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진도 벽파진으로 이동 중 토사곽란(배앓이)으로 이진성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있다. 성내에는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광양시, 대형국제박람회 연계한 ‘광양아트투어’ 추천 눈길 [내부링크]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등 고품격 전시 풍성 광양시티투어, 남도한바퀴 등 다양한 여행코스에 포함돼 접근성 높아 광양시가 순천, 하동 등 인근 지자체 대형국제박람회와 연계한 광양아트투어를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에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등 세계적 작가들이 참여한 고품격 전시를 관람하고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가득하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시의 정원’,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등 장르를 연결하고 경계를 허물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오는 6월 4일까지 열리는 ‘시의 정원’은 시와 소설 등 문학에서 영감을 얻거나 협업한 안유리, 임흥순, 이매리, 리밍웨이 등 동시대 현대미술가 4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11일 개막한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는 백남준, 김환기, 황보하오 등 16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하나로 이어진 대양을 항해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그 외에도 미국 출신 청년 작가의 ‘리처드 케네디 : 에이시

광양시, 2023년 신성장 벤처 중소기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내부링크]

11개 기업, 청년근로자 11명 선정해 인건비 및 복지비 등 2억2천만원 지원 광양시는 2023년 ‘신성장 벤처 중소기업 상생 지원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오는 21일과 25일까지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광양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신성장 동력, 소재산업 등 시 소재 미래 신성장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해당 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매칭 해, 올해 사업비 2억2천만원으로 기업에는 인건비를, 청년 근로자에는 복지비를 각각 지원한다. 서류평가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11개 기업은 선정기업별 1인의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조건으로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청년 근로자는 서류평가와 면접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 기업에 취업하며, 월 230만원 수준의 인건비와 월 25만 원의 복지비를 받는다. 또한, 2년 동안 근무 후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 근로자에 대해서는 1년 동

해남군, 4월 21일까지 호이스트 설치된 마른김 가공업체 장비 개선 지원 [내부링크]

업체당 최대 4천만원, 호이스트 신규설치 및 시설개선 해남군은 물김 유통 시 사용하는 자루그물이 톤백으로 규격화됨에 따라 김 가공업체에 호이스트 신규 설치 및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크레인이라고도 불리는 호이스트는 중량물을 달아 올리거나 감아올리는 기계 장비로 마른김 가공업체가 사용하는 필수 장비이다. 물김 위판시 120kg 포대에 작업자가 손으로 일일이 담아 인양기로 이송하던 방식에서 채취선 바닥에 1톤 규격 톤백 포대를 깔아 바로 담고 별도 수작업 없이 이송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개선되면서 가공공장 또한 원초 보관탱크 운반을 위한 시설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군은 1톤 이하 호이스트가 설치된 마른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한은 4월 21일까지로, 사업장 소재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가능하다.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마른김 가공업체의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가공업체의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갑균 기자yun

화순군, 2023 화순고인돌축제 전시장 조성 준비 막바지 [내부링크]

고인돌유적지, 아름드리 봄꽃과 각양각색의 꽃조형물 등 전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봄꽃과 함께하는 ‘2023화순고인돌축제’ 행사장에 지역농특산물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전시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전시구역을 세 곳으로 나눠 춘양 고인돌유적지 도곡 고인돌유적지 거석테마파크에 각각 다른 테마로 전시한다. 꽃과 함께 연출될 세 곳의 테마는 화순군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화순농산물존, 화순국보인 도곡면 대곡리에서 출토된 청동기유물을 형상화한 꽃 조형물을 전시할 청동기화순국보존, 거석테마파크의 모아이상 등 이국적인 공간과 어울릴 이색정원존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화순에서 출토된 가지무늬토기, 팔주령, 쌍주령 등 모양의 꽃 조형물을 신규 제작했으며 대형 꽃탑과 어우러진 농특산물 캐릭터와 함께 입체감 있는 야외 꽃 전시장을 연출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와불, 고인돌게이트, 장미꽃기둥, 촛불조형물 등 다양한 조형물을 봄꽃과 함께 배치하여 관광객들에

광주광역시, 13일 광주군공항특별법 국회 본의회 통과…이전사업 날개 [내부링크]

강 시장 “빠른 시일 내 전남지사 만나 후속 논의” 법사위 이어 본회의 가결…광주‧전남 발전 전기 마련 이전부지와 주변지역, 종전부지 국가 재정 지원 길 열려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여야‧지역정치권 한마음 성과 강기정 시장 “군공항추진본부 설치…이전 사업 신속 추진” 광주군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역민 최대 숙원인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날개를 달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광주군공항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광주군공항특별법과 동시 제정을 추진해 온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도 함께 통과됐다. 광주시는 광주군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민 최대 숙원사업인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광주 군공항 이전은 2013년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도 기부

전남도, 5월 14일까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전 운영 [내부링크]

5월 14일까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에게 현대 수묵의 화려한 매력을 선보이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하는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전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습지센터에서 5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수묵, 정원을 담다’라는 주제로 홍지윤 작가의 작품 ‘봄’을 전시한다. ‘봄’은 수묵화를 그릴 때 사용하는 긴 동양화 모필로 그린 여러 회화 작품에서 꽃과 새들을 모아 봄 꽃다발을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올해 전남 6대 행사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연계 추진하는 순천 특별전은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이 정원에 핀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수묵화 작품을 감상하고 현대 수묵의 화려한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특별전을 시작으로 광양 전남도립미술관, 해남 대흥사 호국대전 특별전,

광주농업기술센터, 5월 4일까지 청년농업인 컨설팅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경영상태 진단·분석·처방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4일까지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소득증대를 위해 경영상태 진단·분석·처방 등 농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경영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11월 농가별 5회 이상에 걸쳐 농산물 마케팅, 작목별 재배기술 등 청년농업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사업장이 광주시 소재 청년농업인으로 만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건실한 지역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14일부터 2023년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 개장 [내부링크]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농협광주지역본부 주차장 쌀·과일 등 50여개 품목…시중가보다 10∼30% 저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2023년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를 14일 개장해 매주 금요일(오전 9시30분~오후 4시30분) 농협광주지역본부 주차장(광산구 무진대로 285)에서 운영한다.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올해 직거래장터는 도시동과 농촌동을 연결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도·농상생의 취지로 운영되며, 광주시와 농협광주본부 주관으로 광주지역 15개 농·축협이 참여한다. 지역 농가와 농·축협이 생산 및 가공한 쌀·과일·채소류·육류‧특산물 등 50여개 품목의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최고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14일 직거래장터 개장식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농민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측면에서 도시민들이 직접 농산물을 재배해 볼 수 있도록 채소 모종 무료나눔 행

진도군, 20일 송가인·진조크루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출연한다 [내부링크]

개막식 20일(목) 3시, 진도군 의신면 회동리 축제 특설무대에서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화려한 개막식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 진도군은 오는 20일(목) 의신면 회동리에 위치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무대를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공연으로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식전 행사에 호랑이 놀이·진도북춤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진에 선정된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씨의 무대로 축제의 흥을 달굴 예정이다. 독보적 음색으로 정통 트롯의 부활을 알린 송가인씨는 관광객들에게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화려하게 선사한다. 또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기량을 갖춘 브레이킹그룹인 진조크루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진조크루는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5대 메이저 비보이 대회를 석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팀으로 열정적이고 독창적인 움직임이 청소년층과 MZ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나주시, 밤12시까지 운영되는 반딧불 약국 2호점에 ‘365우리약국’ 지정·운영 [내부링크]

빛가람동 소재 365일 연중무휴 자정까지 운영 원도심 목사골한국약국 1호점 이어 안전하고 편리한 의약품 구매 기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밤 12시까지 늦은 시간에도 문을 여는 일명 ‘반딧불 약국’ 2호점을 추가·운영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공공심야약국 공모를 통해 빛가람동에 위치한 ‘365우리약국’(나주시 전력로 2)을 반딧불 약국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약국은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365일 연중무휴 자정 시간까지 운영한다. 병원 처방에 따른 조제뿐만 아니라 올바른 복약지도를 통해 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늦은 시간에도 증상에 맞는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어 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딧불 약국 1호점은 성북동에 위치한 ‘목사골한국약국’(나주시 나주로 204)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 중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원도심에 이어 혁신도시 주민들이 반딧불 약국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광주광역시, 광주·전남 차세대반도체 원천기술개발 국가공모 선정 쾌거 [내부링크]

과기정통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에 차세대반도체 유일 최대 10년간 200억원 국비지원…초광역 단위 혁신역량 결집 발판 마련 27개 과제를 심층평가 거쳐 5개 선정…산학연 10개소 참여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신청에 청신호…광주·전남 공동 프로젝트 진행 광주광역시·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과학기술 자원의 지역별 편중과 격차를 해소하고, 장기적 관점의 원천기술 개발 등 지역의 자생적인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총 5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차세대반도체로는 광주·전남 초광역 협력과제인 ‘초시각(슈퍼비전) 인공지능(AI)을 위한 겹눈 모방 신경모사(뉴로모픽) 반도체’가 유일하다. 이번 공모에 상생1호 사업으로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업은 1단계로 올해부터 3년간 68억원을 들여

광주광역시, 4월부터 전국 최초 시행 ‘2023년 손자녀돌보미 지원 사업’ 확대 [내부링크]

한부모가정 지원대상 포함, 돌봄수당 최대 30만원까지 늘려 중위소득 150%까지 상향…맞벌이가구 양육비 경감 효과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손자녀돌보미 지원 사업’을 4월부터 확대 추진한다.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은 쌍둥이 또는 3자녀 이상인 맞벌이 가정 중 만 8세 이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실시해 광주만의 틈새돌봄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시는 사업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확대) 협의를 하고 올해 더 많은 손자녀 돌봄 조부모 가정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비를 6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지난해까지는 월평균 약 170가정이 돌봄수당을 지원 받았으나 앞으로는 지원가정 및 소득기준 확대에 따라 수혜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지원대상을 한부모가정까지 포함해 양육과 돌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정까지 촘촘하게 보호한다. 또 소득기

영암군, 4월 14일부터 제3회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 개막 [내부링크]

“100만평 유채꽃 향연, 영암을 물들이다” 영암군(우승희 군수)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국립공원 월출산을 배경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100만 평의 경관단지에 유채를 재배하고 여름에는 메밀을 파종하여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관광농업을 육성하고 있다. 군이 경관농업의 일환이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영암농협과 손잡고 추진 중인 “제3회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가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월출산 천황사 일원에서 열린다. 영암월출산경관단지 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가 주최하고 영암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100만평 유채꽃 향연, 영암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3일간 펼쳐지며, 천황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활짝 핀 유채밭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축제추진위가 밝힌 축제 일정을 보면, 14일 식전행사인‘난타공연’을 비롯해 오후 4시에 예정된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

광양시, 4월 29일~30일 백운산 국사봉에서 ‘제15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 축제’ 열려 [내부링크]

제15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 축제, 오는 29일~30일 열려 광양시는 백운산 국사봉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제15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두근두근 옥곡 우리 함께해요 광양!’ 슬로건 아래 철쭉가요제 초대 가수 공연 국사봉 등반대회 산상 음악회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백운산 국사봉은 약 35ha의 철쭉동산과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편백 숲 둘레길 4km가 펼쳐져 봄꽃의 정취와 함께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국사봉 정상에서 광양만 앞 바다와 광양제철소, 웅장한 이순신대교의 아름다운 절경을 즐길 수 있다. 첫째 날(29일)은 난타, 라인댄스,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철쭉가요제 등이 진행되며,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철쭉가요제’ 참가자 모집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3

여수시, “주택 임대차 신고 서두르세요”…계도기간 5월 종료 [내부링크]

2021년 6월 이후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한 주택 신고 당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오는 5월말에 종료됨에 따라 내달까지 임대차 계약을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도입된 2021년 6월 이후부터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한 주택 임대차 계약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 시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거짓 신고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21년 6월부터 오는 5월까지 2년의 계도기간을 뒀으며 이 기간 중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임대차계약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할 수 있으며, 임대차 신고 시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과태료 부과가 목적이 아니라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인 만큼 임대차 계약

광주문예회관, 18일까지 대극장 1층 로비 카페 사용허가 입찰 [내부링크]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공연 관람객 편의를 위해 대극장 로비 카페 사용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입찰 접수는 18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자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용허가대상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층 로비 52.11 면적이다. 사용허가기간은 허가일로부터 3년간이다. 입찰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전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나 주된 영업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지방계약법 제13조 규정에 따른 요건을 갖추고 동법시행령 제92조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자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자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입찰참가자 준수규칙 제4조의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등이다. 낙찰자 결정은 1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로, 최고가격 입찰자를 ‘온비드’에서 자동으로 결정한다. 1순위 낙찰자가 결격 사유 등으로 낙찰되지 않은 경우 예정가격 이상 입찰한 자 중 차순위자 순으로 낙찰된다. 최종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 제출서류(사용허가 신청서 등)를 구비해 광주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장성군, 12일 ‘도심 속 영농 체험’ 텃밭체험농장 2539 규모 개장 [내부링크]

2539 규모 부지 177세대 참여… 1년간 자유롭게 경작 장성군이 12일 텃밭체험농장을 개장했다. 올해 텃밭체험농장은 장성읍 영천주공아파트 부근에 2539 규모로 마련됐으며 총 177세대가 참여한다. 당초 160세대 분양을 계획했으나 주민 호응도가 높아 17세대 분을 더 준비했다. 텃밭을 분양받은 주민은 배정받은 농지에서 1년생 농작물을 자유롭게 재배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함께 경작하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친환경 농법을 사용하는 등 배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291억 원 들여 올해 공공분야 장애인일자리 창출사업 확대 추진 [내부링크]

291억 들여 2천972개…능력·적성 맞는 자립기반 마련 총력 전라남도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공 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7억 원 증가한 291억 원을 들여 2022년보다 306개 늘어난 2천972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 자립 기반 마련을 두텁게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 분야 장애인 일자리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전일제 시간제 복지일자리 시각장애인안마사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 등 5개 분야로 63개 수행기관에서 미취업 등록장애인 2천319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로 시군이나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근무하며 장애인복지 업무를 지원하거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원, 급식 도우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만족도 조사에서 재참여 의향이 93.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증장애인 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은 동료 지원자 28명이 같은 어려

전남도,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 지정돼 친환경 선박 기술 선도 [내부링크]

‘폴리에틸렌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기술 개발·제작·실증 전라남도는 목포시·여수시·영암군의 해안 일원과 영암 대불국가산단, 여수국가산단, 여수 율촌산단이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돼 친환경 선박 기술을 선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소형어선의 96%에 사용되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은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어선 건조 시 인체에 해로운 분진이 발생하며, 폐기 시 톤당 100만 원의 비용이 부담돼 무단방치 등으로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섬유강화플라스틱 어선을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고밀도 폴리에틸렌 어선으로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소형어선 제작·실증까지 함으로써 해양수산부 고시 어선구조기준에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 신설을 추진한다.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14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며, 산단에서 어선을 제작해 해안 일원에서 실증하는 방식으로 진행

전남도, 담양 에코하이테크·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산단 ‘중소기업 특별 지원지역’ 2년 연장 지정 [내부링크]

중기부 2025년 3월까지…세제 지원 등 경영 정상화 도움 기대 전라남도는 담양 에코하이테크 일반산단,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일반산단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특별 지원지역’ 2년 연장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불황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기업에 계약·세제·자금·판로 및 기술개발 등 지원으로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 에코하이테크산단은 2018년 3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받아 분양률이 63%에서 100%로 증가했다. 입주 기업도 32개에서 109개 사로 증가하는 등 외형적으로 성장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불황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이 지속됐다.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 역시 2018년 3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받아 분양률이 46.5%에서 78.8%로 증가했으나 밀집지역 매출액 또는 카드 매출액이 1년 전보다 24.7% 감소했다. 또 이(e)-모빌리티 활성화 등을 위해

광주광역시·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전남대, 인공지능(AI) ‘AI 융합인재 양성’ 힘 모은다 [내부링크]

‘구글 클라우드 AI 캠프 for 전남대’ 28일까지 교육생 모집 전남대 재학생 30명 대상 이론·실습·프로젝트 4개월 과정 CES 후속 첫 협력사업…“AI융합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광주시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전남대학교가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끌어갈 ‘AI 융합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전남대와 함께 운영하는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인 ‘구글 클라우드 AI 캠프 for 전남대’의 5월 개강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월 구글 클라우드와 협의한 ‘인공지능 협업모델’의 후속 조치이자,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와 함께 추진하는 첫 협력사업이다. 당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강 시장과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은 실리콘밸리 구글 본사를 찾아 구글 클라우드에 협력모델 개발을 제안했고, 이후 수차례 실무 논의를 거쳐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분야에서 첫 번째 결실을 맺게 됐

전남도, 축산농가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1천70억 융자 지원 [내부링크]

월동 꿀벌 피해·한우농가 지원 비중 확대…경영 안정 기대 전라남도는 생산비 증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올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1천7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구매 금액 상환 지원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을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월동 꿀벌 피해 농가와 산지 가격 하락으로 소득이 감소한 한우농가 지원 비중을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사슴, 말, 염소,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거위, 칠면조, 기러기 사육 농가다. 최대 지원 한도는 한우·젖소 6억 원, 돼지·닭·오리 9억 원, 그 외 가축은 9천만으로, 사육 마릿수에 따라 지원한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사료 가격 상승과 함께 고물가·고금리·소비 위축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졌다”며 “배정된 융자금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신속하게 대출되도록 최선

전남도,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성금 1천만 원 지원 [내부링크]

이재민 생활 안정·신속한 피해 수습위해 1천만원 전라남도는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운 이재민의 생활 안정과 빠른 피해 수습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릉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8시 22분께 산불이 나,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오후 4시 3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이 산불로 1명이 숨지는 등 15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5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 72채가 소실됐으며 산림 379ha가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인명·재산피해와 함께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강원도에 성금 지원을 빠르게 결정했다. 전남도는 지난 3~4일 함평과 순천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600가 넘는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강원도의 성금 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았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앞서 발생한 산불로 전남도가 큰 상실에 빠졌을 때 강원도의 도움의 손길

무안군, 4월 15일부터 2023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 개최 [내부링크]

‘봄, 바다와 유채 물결, 그리고 쉼’을 주제로 기존 의식행사 배제, 자유롭게 음악과 꽃 감상 위주로 진행하여 콘텐츠의 차별화 도리포 해변 서해안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이어 새로운 봄꽃 명소로 ‘에코 플로깅 쓰담 산책’ 캠페인으로 친환경 축제 이미지 정립 서해안 해맞이 명소로 이름난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 송계해변 유채 경관 단지 일원에서 4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2023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가 개최된다. ‘봄, 바다와 유채꽃, 그리고 쉼’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등 격식을 갖춘 의전행사를 과감히 배제하여 기존 관 주도 행사의 경직성을 탈피하고, 자연 친화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과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타 축제와의 차별화를 도모한 점이 특징이다.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변 거리공연, 마술쇼, 어린이 놀이터, 벼룩시장,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 맞이에 정성을 쏟고 있다. 특히, 지구를 살리

화순군, 4월 12일부터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서 소장작품전 ‘전통회화의 美’展 개최 [내부링크]

‘한국 고유의 정서에 맞는 전통 회화작품 46점 전시’ 화순군(구복규 군수)은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 위치한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서 4월 12일(화)부터 5월 7일(일)까지 소장작품전 ‘전통회화의 美’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전통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 회화는 중국의 영향을 크게 받았지만, 한국 고유의 정서에 맞게 변형돼 독자적 화풍을 형성해온 작품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46점을 선보인다. 화순군립석봉미술관 1층 제1전시실에서는 곽남배, 깅명제, 박생광, 송태회 작가 등 다양한 색채와 기법으로 각기 다른 산수의 작품 14점이 전시되고, 2층 제2전시실에서는 전통 회화를 초석 삼아 현대적인 감각을 보일 수 있는 작품 16점, 석봉전시실에서는 수려한 산수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 18점이 전시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현대미술 작품이 활발히 전시되고 있는 이 시점, 전통 회화작품을 감상하며 전통 회화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한

완도군,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3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열린다! [내부링크]

국내 최초 해변공원에서 개최되는 정원 페스티벌, 50개소 정원 전시 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5월의 봄 바다에서 펼쳐지는 빅(big) 가든 페스티벌, 완도 카니발!’이라는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에서 열린다.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은 5월 4일 예정돼 있으며, 작품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시된다. 군은 지난 10일 정원 페스티벌에 전시될 참가 작품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참가 작품은 공모를 통해 접수하였으며, 심사위원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해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콘셉트에 맞게 ‘바다와 난대 숲’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작가 정원’ 4개소, ‘참여 정원’ 30개소를 선정했다. 군에서는 ‘대표 정원’ 1개소, 완도군 ‘12개 읍면이 꾸미는 섬 자리 정원’ 12개소 등 완도만의 정서를 담은 정원을 꾸밀 계획이다. 특히 ‘대표 정원’은 꽃과 나무에 둘러싸인 피크닉 가든을 모티브로 한 가든 레스토랑이 조성되어 축제 기간 중 지역의 특색 있는

보성군, 5월 4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 차 전문 품평대회 열린다.. 세계 茶 대한민국 茶를 뽑는다 [내부링크]

계 차 품평,·차 품평, 티블랜딩 대회 4월 24일까지 신청·접수 보성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 차 전문 품평대회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주 행사장인 보성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대회는 세계 각국 세계 각국의 명차를 선발하는 세계 차 품평대회,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선발하는 대한민국 차 품평대회, 대한민국티블랜딩 대회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차 생산 가공업체, 차 블랜딩 전문가 등은 4월 24일까지 보성세계차엑스포추진위원회(062-974-91063)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11회째로 개최되는 세계 차 품평대회는 5월 6일 녹차, 청차, 홍차, 백차, 흑차, 황차 등 6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호주, 인도, 프랑스, 라트비아, 덴마크, 싱가포르, 중국, 대만, 스리랑카 등의 전 세계 10개국 차 품평 전문가들이 전 세계 명차 100여 종류를 심사한 뒤 농식품부장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호주차협회

화순군, 4월 21일부터 ‘2023 화순고인돌축제’ 무료 셔틀버스 투입 [내부링크]

도곡면 10개소, 춘양면 2개소 등 총 12개소 주차장 완비 구복규 군수 “고인돌공원·유채꽃 평원에서 화순의 멋과 맛을 즐겨 주세요”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4월 21부터 30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23 화순고인돌축제’에 행사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화순고인돌축제’에 투입될 셔틀버스는 35인승 중형버스 4대로 각각 시간대를 분리해 운주사 관광 셔틀버스 축제장 탐방 셔틀버스 개막식 셔틀버스 EDM 페스티벌 셔틀버스 등 4가지 형태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세부 운행계획을 보면 운주사 관광 셔틀버스의 경우 4. 21(금)·22(토)·23(일) 그리고 4.28(금)·29(토)·30(일) 등 총 6일간 09:00부터 18:00까지 하니움↔춘양보호각↔도곡안내소↔운주사 코스를 1시간 간격으로 1일 8회 운행한다. 운주사 관광 셔틀버스 시간표 운행일 : 4. 21(금)·22(토)·23(일)-4.28(금)·29(토)·30(일) 구

목포시, 밤 12시까지 야간 운영되는 공공 심야약국 2개소 확대 운영 [내부링크]

비타민 약국·로뎀온누리약국 밤 12시까지 운영 의약품 구매 및 약사 복약지도 가능 목포시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을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심야시간대에 시민들이 의약품 구매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와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기존에는 목포시 상동 이마트 부근의 ‘비타민 약국’이 공공심야 약국으로 운영돼 왔는데, 올해부터는 보건소 인근에 위치한 ‘로뎀온누리약국’을 추가 선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심야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 약국에 안내문과 현판 등을 게시하고, 119와 지역 약사회 등과 연계해 안내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심야시간 다양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고, 약사의 전문적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어 의약품의 오남용 방지효과와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해남군, 4월 21일~22일 흑석산자연휴양림에서 제24회 흑석산철쭉제 개최 예정 [내부링크]

흑석산자연휴양림 힐링휴양지 각광, 각종 숲치유 프로그램도 운영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이 새봄을 맞는 힐링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신축한 숲속의 집 12개동을 포함해 22개 객실의 숙박시설과 숲속 캠핑장 14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평일에도 빈 객실이 없을 정도로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흑석산의 명물 철쭉꽃이 개화하고, 자연휴양림 내 나무들도 신록으로 물들면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가족단위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에서도 이에 발맞춰 흑석산 치유의 숲 치유프로그램과 유아숲 교육, 숲 해설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흑석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현대인들의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 만성 질환을 완화시키기 위해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생애 주기별 맞춤형 체험서비스로 청소년 학업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한 “참숲”Edu-Healing, 가족의 건강 및 관계 형성을 위한“참숲”Happ

전남도-광주광역시, 차세대반도체 원천기술개발 국가공모 선정 [내부링크]

‘~신경모사 반도체’사업…최대 10년간 국비 200억 들여 추진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초광역 협력과제로 추진한 ‘시각(슈퍼비전) 인공지능(AI)을 위한 겹눈 모방 신경모사(뉴로모픽) 반도체’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는 과학기술 자원의 지역별 편중·격차를 해소하고, 장기적 관점의 원천기술 개발 등 지역의 자생적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4개 권역에 총 5개 과제가 선정됐다. 특히 차세대반도체 분야로는 광주·전남이 유일하게 선정돼 반도체 특화단지 공동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시각(슈퍼비전) 인공지능(AI)을 위한 겹눈 모방 신경모사(뉴로모픽) 반도체’ 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68억 원을 들여 겹눈 모방 단위 소자 개발 및 다층 신경모사 연산망을 구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1단계 평가 통과 시 2032년까지 최대 10년간 200억 원 이내의 장기적 국비 지원을 통해 1단계에서 개발된 차세대반

[월요대화25 ‘택시요금’]광주광역시, 택시업계 요금 인상 원탁토론 통해 의견수렴 [내부링크]

시민, 교통단체, 운수종사자, 시의원, 언론인 등 50여명 참석 기본요금 ‘4300원 인상, 시간‧거리 병산제 유지’ 의견 모아져 토론결과는 요금 확정 아닌 의견수렴…내달 물가대책위 심의 강기정 시장 “학생·주부·어르신 등 시민 부담 세심하게 살필 것” 광주광역시가 원탁토론 방식의 ‘25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택시업계의 요금 인상 요구에 따른 종합적인 의견수렴에 나섰다. 10일 오후 북구 교통문화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월요대화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교통단체, 운수종사자, 언론인, 시의원,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5개조로 나눠 택시요금 인상 추진배경과 택시요금 현실화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60분 간 조별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아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광주시는 이날 토론 내용을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 생중계했다. 참석자들은 ①안-현행 기본요금 3300원을 4

전남도, ‘영국-오스트리아 식품·미용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 기업 모집 [내부링크]

전남도, 20일까지 온라인 접수…준비도·가능성 검토 10개사 선정 전라남도는 세계적 경기 침체로 어려운 도내 식품 및 미용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영국-오스트리아 식품·미용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에 있는 식품·화장품·미용 제품을 제조·생산·유통하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현지 구매자 발굴 가능성, 해외시장 진출 준비도 및 가능성 등을 검토해 10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영국과 오스트리아 시장 진출을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www. jexport.or.kr)을 참고해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증빙서류는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국 소비자들은 건강하고 자연적인 제품을 점점 찾고 있으며, 미용 제품은 혁신과 품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스트리아 시장도 유기농 식품과 천연 및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은 오는 6월 26일부터 6일간

전남도,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부 시설부지 토지분양·민자유치 탄력 [내부링크]

전국 최초 일부 준공승인…행정절차 간소화로 투자여건 개선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일부 시설부지가 분양 전 준공 승인을 받아 향후 토지 분양 및 민간자본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라남도는 오시아나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사업 시행자인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그동안 지속해서 협업에 나선결과 총 507만 3천 중 273만 3천의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1991년 한국관광공사가 개발을 시작한 지 32년만으로, 관광단지가 분양 전 시설부지가 대규모 일부 준공 승인된 것은 2009년 관광진흥법 개정 이후 전국 최초 사례다. 이에 따라 향후 민간투자 시 분양 토지 소유권 이전 기간 단축과 금융권 대출 편의 증진 등 행정 절차 간소화로 타 관광단지보다 민간투자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승인 면적은 전체 면적의 53.9%로 임시 사용 중인 골프장(27.1%)까지 합하면 전체면적 대비 81%에 해당한다. 이번 준공승인에서 제외된 지역은 공유수면 지역으로 향후 추

고흥군, 4월 21일부터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개최 [내부링크]

누리호 발사장 견학, 드론택시·낚시 등 200여종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 고흥군(공영민)이 오는 4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국내 유일 우주센터가 있는 나로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축제는 전남과학축전과 함께 열려 200여 종의 우주과학 관련 무료체험과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이라는 국내 유일의 테마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을 계획이다. ‘별난 우주여행 웰컴투 고흥’이라는 주제로 4년 만에 열리는 우주항공축제는 4개의 테마로 나눠 우주과학 체험형 축제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우주로 가는 플랫폼인 ‘누리호 발사장’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이번 축제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테마로 지난달 21일 나로우주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해 일주일 만에 사전예약 접수가 마감됐으며, 추가로 현장 예약을 운영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는 오는 5월, 발사 예정인 ‘누리호

함평군, 5월 6일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자동차극장서 진행…4월 12일부터 접수 [내부링크]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나비대축제 온다…12일부터 접수 본선 녹화 5월 6일(토) 함평자동차극장서 진행 KBS 전국노래자랑이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전남 함평군을 찾는다. 함평군은 “이달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또는 함평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예선 심사 당일인 5월 4일(목) 12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되는 현장 접수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예선 심사는 5월 4일(목) 오후 1시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오는 5월 6일(토) 15시에 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5년만에 함평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참가해 흥겨운 시간 보내시길

무안군, 수산 분야 전기요금 농사용(을) 인상액 50% 지원! [내부링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농사용(을)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수산 분야 농사용(을)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농사용(을) 전기요금은 2021년 kWh당 34.2원에서 2022년 10월 46.5원으로 크게 인상돼 어업인 경영 부담으로 이어졌다. 수산 분야 농사용 전기요금 지원사업은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분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며, 2023년 1~2월 전기요금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농사용(을) 전력을 사용하는 수산물양식(종자생산)업 허가자로, 지원기간 동안 요금을 완납하여야 한다. 무안군은 한국전력공사 무안지사를 통해 사업대상자의 전력량, 납부내역을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기요금 및 어업용 면세유 가격 상승 등으로 농가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어업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며, 김산 군수는 추가로 “2022

광양시, 전남 동부 7개 시·군 17개정 친선 궁도대회 성황리 개최 [내부링크]

17개 궁도정 325여 명 참가 명궁을 가리다 광양시는 지난 8일(토) 광양 마로정 국궁장(가야로 65)에서 ‘전남 동부 7개 시·군 17개정 친선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양시궁도협회(회장 정원택)가 주최하고 광양 마로정(사두 서종화)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 동부 7개 시·군에서 17개정 325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최고의 궁사를 가렸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고흥 봉황정(김창수, 김순진, 김재윤, 김대호, 신세경)’ 장년부 개인전은 ‘김성섭(고흥 흥무정)’ 노년부 개인전은 ‘김재윤(고흥 봉황정)’ 여자부 개인전은 ‘엄도연(순천 환성정)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궁도는 심신을 수련하고 건강을 지키는 생활 운동으로 발전해 우리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스포츠다”며“이번 친선 궁도대회가 궁도를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으로 가득 찬 축제이자 화합의 한마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광양시, 개통 10주년세계 6위 이순신대교 광양 랜드마크로 우뚝 [내부링크]

이순신 탄생 년도 상징하는 주경간장(주탑 간 거리) 1,545m, 개통 당시 세계 4위 기록 웅장한 자태로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 등으로 불리며 경관 뽐내 지난 2월, 개통 10주년을 맞은 이순신대교는 웅장하고 유려한 자태와 은은한 야경을 자랑하며 광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우뚝 섰다.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는 총연장 2,260m, 왕복 4차선 규모로 최초 100% 국내 기술로 건설된 현수교라는 영예를 누리고 있다. 주탑 간 거리 1,545m는 이순신 장군이 탄생한 1545년을 상징하며 개통 당시 일본 아카시대교(1991m), 중국 시호우먼교(1650m), 덴마크 그레이트 벨트교(1624m)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지난해 개통한 차나칼레대교(2023m), 2016년 오스만 가지 대교(1550m) 등이 추가되면서 세계 6위에 올라 있다. 270m에 달하는 주탑도 63빌딩(249m), 서울 남산(262m)은 물론 당시 최고를 자랑하던 덴

해남군, 신혼부부·청년 1인가구 주택 대출이자 연 최대 100만원 지원 [내부링크]

120세대 모집, 주거자금(구입·전세) 대출이자 연 최대 100만원 지원 해남군은 신혼부부와 청년 1인가구의 주거안정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 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한다. 대상은 해남군 내 주택을 구입·임대하고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신혼부부와 청년 1인가구이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이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이고,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여야 한다. 청년 1인가구는 신청일 기준 본인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만 49세 이하여야 한다. 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건축물대장에 미등기된 건축물을 임차한 경우, 기타 국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 제외된다. 총 120세대 예정으로 주거자금(주택 구입·전세) 대출금의 이자 2%(연간 최대 1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구비서류를 갖추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4월 15일부터 영광읍 중앙로 일방통행 도로 구간 차량통행 통제 [내부링크]

2023년 4월 15일 8시부터 17시까지(1일간) 영광군은 영광읍 매일시장 사거리~한길서림 일방통행 사거리간 노후된 루미나리에 철거를 위해 도로 일부 구간을 2023년 4월 15일 8시부터 17시까지 1일간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영광읍 매일시장 사거리~한길서림 일방통행 사거리간 루미나리에 철거 공사는 중앙로의 경관개선을 위한 노후된 조형물 철거공사로 공사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도로 일부 구간에 차량을 통제한다. 공사관계자는 “통제구간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공사를 안전하게 추진하겠다”라며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메이커 스페이스’ 협업으로 제조창업 지원 [내부링크]

중기부 ‘메이커활성화지원사업’ 선정…국비 6억원 확보 제품 기획부터 제품화·판매까지 창업 전 과정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메이커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제조 창작공간 조성·운영을 통한 체계적·단계적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제조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광주시는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제품 제작, 제품화 등 체계적‧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 프린터 등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제조기기들을 제공해 제작자(메이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제품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린 제조 창업 공간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남대학교를 대표기관으로, 제조 연계 전문기관인 ‘모노스케일’과 ‘플리마코 협동조합’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전남대학교는 제품 기획부터 시장검증까지 모든 과정을 전담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제조 연계 전문기관인 ‘모노스케일’을 통해

전남도, 최근 전남지역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증가율 전국 최고 [내부링크]

하나카드 코로나 이전 비교 결과 50.3%…전남 관광산업 파란불 전라남도는 최근 전남지역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실적이 부쩍 늘면서 코로나 이전에 비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 국내 관광객 1억 명,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 목표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하나카드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한 해와 2022년 한 해 동안의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실적을 비교한 ‘시도별 카드 이용금액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다. 하나카드 자료에 따르면 전남은 50.3%가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제주 49.4%, 경북 39%, 세종 29.2% 등의 순이었다. 반면 서울은 41.5%로 감소폭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부산 26.6%, 대구 24.9%, 인천 17.7%를 기록했다. 특히 전남 22개 시군 중 여수에서 사용한 외국인 카드 이용금액은 코로나 이전 대비 무려 94.5%가 증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여 코로나 이전 대비 외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순항’ [내부링크]

‘입주문의’ 쇄도...4월 입주자 모집 공고 예정 6일 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구복규 화순군수 “청년·신혼부부 주거부담 최소화...지역 정착에 도움 되길”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6일 보건복지부와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의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인구 증가를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 유입 정책으로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임대료 부담을 월 1만 원으로 한정한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이다.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보증금 지원으로 주거가 안정되면 인구절벽에 따른 화순지역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상당한 기여가 예상된다. 1년 100호씩 4년간 총 400호 공급 목표 화순군의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의 총사업비는 192억 원이다. 4년간 총 400호를 공급할 예정이고, 최소 2년 계약에 2회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을

보성군, 4월 25일까지 ‘학생 차예절&다례 퍼포먼스 경연대회’ 참가하세요~ [내부링크]

보성세계차엑스포 ‘학생차예절&다례 퍼포먼스 경연대회’ 개최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차(茶) 예절을 겨루는 ‘학생 차예절&다례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동안 보성군에서 열린다. ‘학생 차예절&다례 퍼포먼스 경연대회’는 보성세계차엑스포 추진 기간(2023. 4. 29. ~ 5. 7.)인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보성군 청소년수련관 및 한국차문화공원 주 무대에서 개최된다.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일반인까지 우리 전통문화인 차(茶) 예절을 알리고 차(茶)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연은 초등부, 중․고등부, 단체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학생부는 잎녹차를 활용한 생활 다례 경연, 단체부는 한국․중국․일본 다례 등 세계 다례 시연 및 차에 각종 부재료를 혼합(티베리에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학생부는 옷차림, 기본예절, 절하기, 차내기를, 단체부

광양시, 2023년 전남형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명주마을’ 공모 선정 [내부링크]

광양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명주마을’ 공모 선정 광양시는 지난 6일 전라남도 주관 ‘2023년도 전남형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 결과 옥곡면 ‘명주마을’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쇠퇴조건을 만족하는 지역에 주민화합 및 활동 거점 공간을 조성해 주민 다수가 편익을 누리고 공공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소규모 단위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성격의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 전남도와 시가 각각 1억7천만원, 3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옥곡의 날실과 명주의 씨실로 꿰는 옥구슬 명주마을’이라는 주제로 공모에 선정된 옥곡면 ‘명주마을’은 예부터 마을의 형상이 명주를 짜는 베틀을 닮았다는 뜻의 명주(明紬)마을로 불렸으며 현재는 아름다운 구슬이라는 뜻의 명주(明珠)로 불리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옥구슬문화센터와 힐링광장,

광양시, 청년 명의로 차량 대표자 변경하세요! [내부링크]

광양시는 ‘자동차 공동명의 대표자를 광양시 청년으로 변경’하는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가 공동명의로 등록된 경우 자동차세나 주정차위반 과태료, 속도위반 과태료 등의 차량 관련 각종 고지 통지서는 대표소유자에게 발송된다. 대표소유자가 아닌 다른 공동소유자가 실제 운행을 하고 주소지를 달리하면 차량 관련 각종 통지서를 받을 수 없다. 고액의 자동차보험료 때문에 다른 지역에 있는 부모와 공동명의로 자동차를 등록한 광양시 거주 청년의 경우 실제 차량을 광양시에서 운행하고 있지만, 대표소유자가 부모로 돼 있어 자동차세 고지서나 과태료 등 각종 운행 관련 통지서가 부모의 주소지로 발송되어 불편이 많다. 대표소유자를 청년 본인으로 변경하면 차량 관련 여러 통지서를 청년이 직접 수령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도 조회할 수 있어 체납 예방과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공동명의 대표자 변경 방법은 전국 차량등록사업소(광양시의 경우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등록면허세 15,0

여수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섬섬여수페이 편리하게 사용하세요”…활성화 추진 나서 [내부링크]

이용자․가맹점 확대 단계적 시책 추진…추가할인․금융기관 확대․시민소통창구․이벤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이달부터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의 활성화 시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방침에 따라 상품권 사용의 투명성과 운영 효율성에 부합하는 섬섬여수페이 사용을 확대하고 이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함이다. 우선 지난 3일부터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남상가 내 가맹점에서 섬섬여수페이 결제 시 5% 추가할인을 시행 중이다. 또한 섬섬여수페이 카드 발급 금융기관을 기존 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에서 신협까지 59개소로 확대, 발급의 편의성을 도모한다. 아울러 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며 미등록 가맹점 가입 추진 시민에게는 추첨 후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가맹점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시민소통창구도 병행 운영한다. 이뿐 아니라, 올 하반기에는 가맹점 및 사용자 확대를 위한 권역별 현장점검, 지역 내

여수시, 저소득 취약가구 12억8천만원 투입 180계층 집수리 지원 [내부링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 체결…주거약자용 편의시설까지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2억8천만 원을 들여 저소득 180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사업’ 추진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47%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실제 거주 가구에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배‧장판‧창호‧지붕 교체 등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장애인과 고령자 세대에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한다. 앞서 시는 LH와 함께 180가구를 선정했으며 현장조사를 거쳐 보수 범위와 시기를 최종 확정해 금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호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가구에게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이 조성돼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 취약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무안경찰,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 음주운전 등 단속 강화! [내부링크]

무안경찰서는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를 맞아 야외활동과 각종 술자리 모임으로 인한 음주 사고를 막기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봄 행락철 집중단속은 4월 3일부터 5월 31일 약 9주간 지속되며 차량 이동량이 많은 행사장, 관광지, 유원지, 등산로, 골프장 등을 주변으로 주·야불문(주말포함) 30분 ∼ 1시간 단위로 단속지점을 수시로 변경하며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음주운전 단속뿐만 아니라 졸음운전 예방, 전좌석 안전띠 착용, 대열운행 금지 등 홍보와 더불어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유발하는 과적, 난폭·보복운전 등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선제적 안전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해남군·대한조선 협약..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신호탄’ [내부링크]

해남군·대한조선, 화원산단 배후단지·지원항만 개발 맞손 전라남도는 10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해남군, 대한조선주식회사와 ‘해남 화원산단 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창환 정무부지사, 대한조선주식회사 김광호 회장과 정대성 사장, 명현관 해남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2025년까지 해남 화원산단에 해상풍력 연관 기업 유치를 위한 배후단지 조성과 산단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대한조선주식회사는 당초 조선산단으로 계획된 화원산단을 해상풍력 배후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전남도와 해남군은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입주기업 유인책(인센티브)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도 2030년까지 연 1.9GW 풍력 보급 목표를 발표했고, 이에 더해 특별법도 제정되면 국내 해상풍력이 더욱 빠른 속도로 보급될 것”이라며

무안군, 3월 17일부터 무안읍~남악/오룡 신규 버스노선(100번) 운행 시간 변경 [내부링크]

기점·종점 운행 시간 변경 및 승차 많은 구간별 소요 시간 안내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3월 17일부터 운행하고 있는 무안읍과 목포터미널 및 남악·오룡을 경유하는 신규 버스노선(100번)의 운행시간을 변경한다. 100번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기·종점 운행 시간만 변경하며, 총 운행 횟수나 대수 등에는 변동이 없다. 아울러 승객이 많이 탑승하는 구간별 소요 시간도 안내함에 따라 버스 이용객은 편리하게 100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신규 노선 100번 개통으로 군민의 교통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의 증진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노선(100번)의 자세한 운행 시간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나주시, 농특산물 품질인증 및 공동브랜드 2개 사업 신청·접수 … 소비자 신뢰 확보 [내부링크]

‘나주시장 농특산물 품질인증’ 20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나주오’ 1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또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 먹거리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농특산물 품질인증 및 공동브랜드(나주오) 인증·허가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나주시는 ‘나주시장 농특산물 품질인증’(상표마크) 참여 희망 업체를 오는 20일까지 신청받는다. 대상은 관내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단체 대표, 제조업체 등이다. 인증 품목은 농산물·과자(당류)·조미료·음료·주류·축산·수산 등 총 7개류, 26개 상품군(274개 품목)이다. 세부 품목 및 신청 제한 등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달 신청 농업인, 단체·업체 등에 대한 서류 및 현지 심사를 통해 신청 품목에 대한 생산과정 및 환경·입지적 조건, 생산설비, 원료, 상품성·안전성, 생산자 의지 등을 평가한다. 이어 농특산물품질관리위원회 심의회를 통

화순군, 4월 10일부터 ‘농수산 진흥기금 융자사업’ 신청·접수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 농어업인의 육성과 농촌 소득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농수산 진흥기금 융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융자대상은 70세 이하이면서 화순군내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으며, 농어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는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법인이다. 자금의 종류는 농지구입, 시설하우스 신설 등 시설부문에 사용하는 시설자금 품질개선, 종묘, 종자구입 등 운영부문에 사용하는 운영자금으로 나뉘어 있으며, 상환조건은 연리 1%의 이율에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다. 융자한도는 개인일 경우 1억 원 이내이고 영농어업법인, 생산자 단체, 학사농업인일 경우 2억 원 이내이다. 사업신청은 지원대상자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NH농협 화순군지부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후 목적사업에 착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농업정책자금을 저리로

민선8기 우승희 영암군정, ’5년간 25억 원대 면 단위 공공하수처리 시설 관리대행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 구성 위법 논란 (제1보) [내부링크]

’협상에 의한 계약‘ 명시 안 해.. 평가 위원회 내부 공무원 위촉은 위법 -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43조 ‘협상에 의한 계약’ 명시 해야.. 군, 공고문 명시 안돼 ‘논란’ - 제안서 평가위원회 구성..국가 및 다른 자치단체 공무원, 계약에 관한 박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영암군 환경기후 과장 선정 평가 참여 위법 행정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발주한 5년간 25억 7천8백만 원대 ‘영암군 면 단위 공공하수도 처리시설 단순 관리대행 용역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공고문에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43조 ‘협상에 의한 계약’이라는 뜻도 명시하지 않고 제안서 평가위원회 구성에 1명의 ‘내부 공무원’을 선정하는 등 지방계약법 위반 등 적법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또 예정금액의 98% 선으로 가격협상을 한 것으로 밝혀져 혈세 낭비 및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방계약법 제4조(다른 법률과의 관계)에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하여는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목포시, 4월10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내부링크]

원스톱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치매극복위해 총력 치매, 예방할수 있습니다. 목포시보건소 치매친화적 도시조성 목포시 치매안심센터가 다양한 치매예방사업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늘(4월 10일)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시는 60세이상 5만 8천명의 대상자가 적기에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언론보도는 물론 시홈페이지 팝업창, 현수막 게첨, 사업홍보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목포시에 거주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치매약 처방 당일 진찰료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으로 최대 월 3만원, 연간 36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치매 치료 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센터는 원스톱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24일까지 발효식품 회원사 모집 [내부링크]

발효식품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 등 제공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노관규)는 오는 24일까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증대와 발효식품 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발효식품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회원사에 기술지원과 컨설팅, 시제품 제작, 수탁생산과 상품개발 및 분석 장비 활용 등을 지원하고, 향후 기업 맞춤형 지원 등의 다양한 유인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사 모집에 관심있는 농가 및 기업은 순천시 또는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자격 및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061-750-8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현 센터장은 “열정을 가지고 동반성장 하고자 하는 지역의 발효식품 관련 기업, 농업법인, 영세농가 등의 회원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발효식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의 농가 및 법인 등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

광양시, 4월부터 아빠 육아 지원 신규사업 ‘광양아랑’ 추진 [내부링크]

4월 아빠 육아 특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 광양시는 4월부터 아빠 육아 지원 신규사업 ‘광양아랑’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광양아랑’은 ‘아빠랑 아이랑’의 줄임말로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예비 또는 초보 아빠를 위한 아빠 육아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공동육아’ 보편화로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늘어나고 있으나 양질의 아빠 육아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이 큰 양육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광양시립도서관 5개 관에서 아빠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시작으로 오는 22일 용강도서관에서 심재원 작가의 ‘엄마와 함께하는 콩닥콩닥 아빠 육아’ 특강을, 29일에는 서천석 박사의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특강을 희망도서관에서 개최한다. 또한, 4월에서는 아빠 양육자들이 정보교환과 육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온라인 아빠 육아 커뮤니티를 개설한다.

광양시, 1,229억 원 투자 ‘광양읍 도로가 달라진다’ 주요 간선도로 개설 본격 추진 [내부링크]

1,229억 원 투자, 간선도로 및 소방도로 개설로 정주 여건 개선과 교통 불편 해소 기대 광양시는 광양읍권의 편리한 도로망 구축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와 소방도로(소로) 개설을 본격 추진한다. 광양읍은 옛 광양읍성터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과 덕례지구, 칠성지구, 목성지구, 용강지구 등 신도심이 공존하는 도시로,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와 원도심 내 소방도로(도시계획도로 소로) 개설이 절실한 실정이다. 광양읍권에 계획된 도로는 23개(소로 17개, 중로 1개, 대로 5개) 노선에 총사업비는 2,168억 원 규모로, 올해는 총사업비 1,229억 원을 투입해 1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신성마을 도로개설공사 신광맨션~강남세탁소 도로개설공사 등 2개 공사는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설계 및 보상을 추진할 예정인 도로공사는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광양읍 우시장사거리~시계탑사거리 도로개설공사 제일자동차정비소~덕례덕

목포시, 전국(장애인)체전 시민 서포터즈 응원단 2,023명 모집 [내부링크]

2,023명 시민(일반)서포터즈 모집 모집기간 :‘23. 4. 10.~ 7. 28. / 집중모집 :‘23. 4. 10. ~ 6. 30. 목포시는 제104회 전국체전(’23.10.13.~10.19)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23.11.3 ~11.8)의 시민 서포터즈 응원단 2,02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시민들의 관심과 체전분위기 붐업조성을 위해 6월 30일까지 집중모집 기간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 응원단은 오는 9월부터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끝날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 서포터즈 응원단은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으로 활기찬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장 환경정화, 올바른 관람문화 정착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체전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목포시는 시민 응원단에게 경기장 환경정비,

담양군, 4월 21일까지 ‘담양에서 일주일 여행하기’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담양 여행 희망자 대상, 6일부터 21일까지 접수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양에서 일주일 여행하기’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약 2주간 모집한다. 담양에서 일주일 여행하기는 담양에 머물며 담양의 맛과 멋, 휴식, 체험과 더불어 추억을 쌓고 담양 곳곳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6박 7일 동안 담양 곳곳을 여행한 뒤, 여행후기 작성 및 SNS 게시 등 과제를 수행하면 숙박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여행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예정 인원은 24명으로 광주, 전남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으며, SNS에 담양 관광 홍보가 가능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관광과 관광정책팀(061-380-315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행자의 도시 담양의 관광명소를 비롯해 숙박, 식당, 체

여수시, 연세대 세브란스 의료진과 103회차 ‘선천성 심장질환’ 무료 진료 [내부링크]

짝수달 둘째주 토요일…2005년 이후 1900명 진료 ․ 43명 수술비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일 여수시보건소 진료실에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박한기 교수 등 의료진이 103차 심장병 무료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진은 초음파 진단장비 등을 갖추고 심장병이 의심되는 소아 등 14명을 진료했다. 심장질환 무료진료는 짝수 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의심되는 시민이라면 사전 전화예약(061-659-3246) 후 진료 당일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선천성 소아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대도시 심장병원을 방문해야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국내 전문 의료진의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보건소에서는 2005년 연세대 세브란스 의료진과 첫 진료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02회에 걸쳐 1900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그중 43명은 수술비를 지원받아

여수시, 6일부터 농어민 경영안정 공익수당 63억 원 1만600여 명에게 지급 [내부링크]

1만600여 명…농협지점 방문 여수사랑상품권 수령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농어민 공익수당’ 63억5200만 원을 1만600여 명에게 을 지급한다. 지급금액은 60만 원으로, 시는 전액 여수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돕겠다는 방침이다. 대상자는 6일부터 주소지 농협지점을 방문해 지급받을 수 있다. 올해 지급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해서 전남에 주소를 둔, 농어업·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민이다. 단,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 원 이상인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2022년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급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았으며, 3월 자격여부 확인 후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은 단순한 소득보전이 아니

여수시, 4월 7일 삼산면 거문도에서 ‘삼치축제’ 개최 [내부링크]

삼호교 일원 오전11시~저녁 10시…풍어제·삼치조업선 퍼레이드·특산품 시식회 프로그램 다채 여수의 대표 관광명소 10경 중 하나인 삼산면 거문도에서 오는 7일 ‘삼치축제’가 열린다. 거문도삼치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거문도 삼호교 일원에서 개최되며, 귀어한 청년들과 어민들이 거문도의 특산물인 삼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 행사장 흥을 돋우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풍어와 어로의 안전을 비는 풍어제가, 이어지는 삼치조업선 해상 퍼레이드에서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거문도 삼치와 해풍쑥 등 거문도 특산물로 만든 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진행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도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다음날 8일에는 거문도삼치끌낚시협회 주최로 가요제가 진행돼 삼치축제에 연이어 거문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

해남군, 2023년 2차 공공일자리 참여자 200명 모집 [내부링크]

해남군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과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23년 2차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미만인 군민이다. 단‘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 일자리’의 경우 참여 연령이 만 50~65세 미만 근로능력자이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주요 관광지 시설 등 환경정비 67명 읍면 유휴지 꽃밭조성 및 도로변 환경정비 96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6명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 일자리 추가모집 11명 등 총 200명이다. 시기는 마늘·양파 수확 농번기와 겹치지 않도록 6월 19일부터 근로를 시작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4월 17일까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해남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해남군 일자리

해남을 사랑한 예술인, 4월 8일부터 故민영숙 화가 고별전 개최 [내부링크]

「고별展-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4월 8일부터 15일까지 해남읍 민아뜨리에, 작가를 추억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마련 “드라마틱한 삶은 매순간 모험이고, 선택이었다. 일상을 떠난 여행, 나를 둘러싼 무수한 공감과 무심히 끌리는 설렘, 내일의 기대로 오늘 나의 뮤즈를 만난다.”- 민영숙, 2021년 봄날 전시회에서 지난 2월 유명을 달리한 해남 출신 故민영숙 화가의「고별展-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이 4월 8일부터 15일까지 해남읍 민아뜨리에(보신당 2층)에서 열린다. 해남고-조선대학교 미술대학를 졸업한 화가는 14번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7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과 협회전, 초대전에 참여한 중견작가로 삶의 순간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선보이며, 냉철함과 따뜻함 속에서 퍼지는 잔잔한 울림의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해 왔다. 2021년 광주 양림미술관 초대전에서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다수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을 정도로 화가로서 재능이 꽃피우는 시기였기에 작가의

해남군, 올해도 꿀벌폐사 피해 농가 꿀벌 입식비 8억 원 긴급 지원 [내부링크]

관내 70% 이상 농가 피해 발생, 밀원수 확충 등 대책도 마련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꿀벌 월동기 이후 집단폐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농가에 꿀벌 입식비를 긴급 지원했다. 군은 꿀벌 채밀기가 시작되는 4월말 이전 꿀벌을 새로 입식할 수 있도록 8억 3,200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전남도에도 추가지원을 건의하는 등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군은 꿀벌피해 조사반을 구성, 관내 양봉업 등록 99농가를 현장 방문해 피해상황을 전수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해남군 관내 99농가 2만2,045군 중 79농가 1만5,393군, 약 70%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100% 피해를 입은 농가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긴급지원을 위해 자체 예산으로 예비비 3억원과 이월사업비 1억1,600만 원 등 8억 3,200만 원을 피해농가 벌 입식비로 지원했다. 또한, 꿀벌 피해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응애예방에 3억 3,200만 원과 노제마병 등 질

광양시, 14일 광영동 ‘스포츠 콤플렉스’ 착공 [내부링크]

지상 4층 규모 다목적체육관, 음악시설 등 조성 광양시는 광영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포츠 콤플렉스’를 오는 14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광영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2020년 12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3월 건축 설계를 완료했다. 총사업비 83억3천만원(국비 50억, 시비33.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729, 지상 4층 규모로 단일기능이었던 기존 주차장 용지를 수직 증축해 기능을 복합화하고 시설 이용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스포츠 콤플렉스’는 복합체육공간으로 1층에는 상생협력상가 2층에는 농구·배드민턴·탁구를 가변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3층에는 요가 등 실내마루 체육시설 4층에는 음악연습실 등 문화 활동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10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해 2024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민영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내 부족한 실내생활체육시설과 기초생활 서비스를 충족시키고 연접한 광영동

광양시, 연료비 급등으로 인한 대중교통 업계 특별재정지원 추진 [내부링크]

광양시가 천연가스, 경유 가격 등 급등하는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교통 업계에 특별재정지원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주요 이동 수단인 대중교통 업계의 경영악화로 인한 시민 불편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서 버스 업계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료비 증가분의 약 30%에 해당하는 2억 4백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긴급 지원의 필요성을 느끼며 전남도 긴급 민생 지원 대책 수립에 발맞춰 도비(30%)와 시비(70%)를 긴급 편성해 지원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중교통 업계의 어려움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업계의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기준 압축천연가스(CNG) 평균 가격은 당 811원에서 지난해는 1천360원으로 70% 가까이 급등했고,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선 건 2008년 6

해남군, 4월 중순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89억원 상반기 전액 지급 [내부링크]

해남군은 농어민 공익수당을 상반기 전액 지급한다. 지급액은 1인당 60만 원씩으로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기는 4월 중순부터로 전체 지급액은 약 89억여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급대상으로 확정된 농어민은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위해 해남군이 2019년 전국 최초 시행한 농민수당을 어민까지 확대한 사업이다. 군은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약 한달 동안 농‧어‧임업경영체의 경영주로부터 신청을 받아 자격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대상자 1만4,805명을 선정했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나주시, ‘폐교의 변신’ 봉황초옥산분교 도시농업공간으로 탈바꿈 [내부링크]

운동장 부지 활용 1500규모 공영텃밭 조성·개장 1996년 폐교된 이후 방치됐던 나주지역 한 분교가 주민을 위한 농심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폐교된 봉황초옥산분교 운동장 부지를 도시민을 위한 공영텃밭으로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폐교의 대변신은 지난 2021년 농식품부에서 공모한 ‘도시농업공간조성’ 사업과 전라남도교육청의 ‘폐교를 지역민에게’ 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국비50%·시비50%)을 투입해 분교 운동장 부지(총 면적 5000)에 ‘봉황옥산공영텃밭’(1500)과 주차장(300)을 조성했다. 텃밭은 1구획당 9.9(약 3평), 총 60구획으로 지난 1일 개장한 도시민 텃밭 활동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텃밭 수확 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폐교 건물은 향후 도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도시농업 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분교 건물 4동(958)에 대한

해남군, 마한 산상(山上)마을 옥녀봉토성 비밀 풀린다 [내부링크]

옥녀봉토성 시굴조사, 토성, 주거지 등 발견‘관심’ 해남지역 고대사회의 실체를 규명하는데 중요유적으로 평가되는 옥녀봉토성에서 마한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주거지가 확인되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주거지는 표고 160m 내외의 성내 평탄지에서 수혈들과 함께 여러 동이 확인되었다. 조사과정에서 노출된 유물들이 성벽 성토층에서 출토되는 유물들과 유사한 것으로 볼 때 성내에서 확인된 주거지들은 옥녀봉토성의 축조세력과도 관련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토성 축조 이전에 조성되었던 고지성취락(高地性聚落)으로도 이해될 수 있어 마한의 전시대 역사를 품고 있는 해남지역 마한역사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굴조사는‘2022년 마한유적 학술발굴(시굴)조사’와 연계해 도내 마한유적 국가 및 도 문화재 지정을 위한 대상유적에 옥녀봉토성이 선정되면서 추진되고 있다. 조사는 목포대학교박물관(관장 김건수)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이다. 옥녀봉토성은 해남읍 연동리와

광주광역시, 4월 7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공식 개막 [내부링크]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주제 본전시…9개국 참가 파빌리온 강기정 시장 “세계인과 문화예술로 소통…지구촌 평화‧화합 확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오후 6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앞 야외광장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선포한다.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가 주최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4월7일 공식 개막해 7월9일까지 94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개막행사는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개막선언에 이어 강기정 시장의 환영사,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이숙경 예술감독의 전시개요 설명 및 참여작가 소개가 이어지며,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수상식 순으로 열린다. 개막식에는 프란시스 모리스(Frances Morris) 테이트 모던 관장, 2024 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 아드리아노 페드로사(Adriano

광주광역시, 2023 광주청년주간 사업 ‘시동’ [내부링크]

청년 총감독에 김경한 이야기브릿지 대표 선정 기획 및 실행, 신규 콘텐츠 개발 등 총괄 업무 수행 2023광주청년주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3 광주청년주간 청년 총감독으로 김경한(30) 이야기브릿지 대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경한 총감독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임기는 오는 11월 30일까지다. 김 총감독은 2023광주청년주간 주제 선정과 계획 수립, 지역 청년 문화인력 발굴 및 신규 콘텐츠 개발, 다른 행사 연계방안 마련 등 행사 전반에 대한 기획 및 실행 업무를 수행한다. 김 총감독은 2018 전남대학교 학생문화주간, 2021 국어문화원 한글날 기념행사, 2022 광주청년센터 청년생활학교 등을 기획·운영했으며, 광주시 청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는 김 총감독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통해 청년문화 네트워크 조성과 정책 발굴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2023광주청년주간의

광주광역시, 4월 6일부터 ‘2023년 예비마을기업’ 모집 [내부링크]

기업당 마을기업 설립 준비 자금 1천만원 지원 2년간 제품개발·교육·컨설팅 실시…20일까지 모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부터 20일까지 ‘2023년도 예비마을기업’을 모집한다. 광주시는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통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을기업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또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예비단계의 마을기업을 선정한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1000만원의 마을기업 설립 준비 지원금을 받는다. 예비마을기업은 1000만원의 지원금과 자부담 200만원을 포함한 총 1200만원을 투입해 2년간 제품개발, 교육, 컨설팅 등을 실시하게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예비마을기업 6곳을 선정·지원했으며, 예비마을기업을 포함해 19개 마을기업을 육성·지원했다. 예비마을기업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0일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전남도, 3월 29일부터 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금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19일까지 온라인·읍면동서 접수…713명에게 9억원 지원 전라남도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재능 있는 미래 인재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전남 인재육성 장학생’을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이나 보호자가 1년 이상 전남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이다. 전남사랑 도민증이 있는 향우의 대학생 자녀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3개 분야 14종 713명이다. 지난해보다 171명이 늘었다. 성적 우수·봉사활동·출향 향우 자녀 대상 아름드리 장학생 118명, 사회적 배려 계층·세 자녀 이상 다자녀 대상 희망나래 장학생 315명, 지역 및 수혜자 특별 지정 장학생 280명을 선발해 총 9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직업계 고등학교 3학년의 전남 정착을 위한 장학금 신설에 이어 올해부터 도내 대학 졸업반 전남 취업 장려 장학금을 신설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50만 원을 지원하고 전남에 취업하면 추가로 50만 원을 지원하며 총 50명

전남도, 2023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18일까지 접수…일자리 창출·경영 컨설팅·판로 확보 등 지원 전라남도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바라는 기업·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에 사무실을 둔 법인·단체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오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접수한다. 지정 유형은 사회서비스 제공형, 일자리 제공형, 지역사회 공헌형, 혼합형, 창의·혁신 등 기타 유형, 5개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법인이나 단체는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및 사업 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선정 결과를 6월 중순까지 전남도 누리집과 시군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 가

광주광역시, 1인 10권이내 “집으로 책 배달해 드립니다” [내부링크]

광주시립도서관, 정보취약계층 대상 무료 책배달 서비스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책배달서비스를 운영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부모, 다문화가정 등이다. 이 서비스는 지역의 도서자료 이용격차를 해소하고 독서활동을 응원하기 마련됐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기존 ‘책나래’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증빙서류를 제출해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필요서류는 65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증, 신분증 등 출생년도 확인서류) 임산부(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36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다문화가정(주민등록등본, 외국인등록증 등)이다. ※ 책나래 : 장애인복지카드, 장애인증명서, 유공자증, 장기요양인정서 등 자격이 확인되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도서 대출신청과 반납신청을 할

순천문화재단, 4월 11일부터 이태호 화백 초대전 ‘순천의 봄’ 개최 [내부링크]

한승원‧김용택․정호승․곽재구 시인들의 협업 전시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창작예술촌 1호(순천시 옥천길 19) 1층에 위치한‘은하수 갤러리’에서 이태호 화백 초대전‘순천의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태호 화백의 그림 속에 담긴 봄의 생기와 한승원·김용택·정호승·곽재구 시인들이 참여해 따스한 시(詩)들로 조화를 이룬 전시다. 이태호 화백의 수묵화 작품과 여러 시인들의 친필 시가 만나 향토적이고 그리운 느낌을 준다. 은하수갤러리를 운영 중인 곽재구 시인은 “산에 들에 꽃이 피고 강을 따라 달디단 바람이 부는 아름다운 봄날, 이태호 화백의 순천 일대를 스케치한 수묵그림과 문단의 어른인 한승원·김용택·정호승 시인들의 시편들을 은하수 갤러리에 함께 모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전시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태호 화백은 1977년 제26회 국전 입선 시작으로 우현(고유섭) 학술상을 비롯해 전라남도, 경기도, 충청남도,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위원으로

진도군,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업인 371명 [내부링크]

고소득 어업인 5.4% 증가…수산분야 예산 지원 강화 영향 진도군에서 1억 원이상 고소득 어업인이 371명으로 조사됐다. 군은 해양수산 정책 수립 자료 활용을 위해 최근 조사한 결과 지난해 352명보다 5.4% 증가한 371명으로 확인됐다. 분야별 업종별 고소득 어업인은 양식어업 종사자 335명(90.3%) 어선어업 종사자 15명(4%) 가공‧유통 분야 15명(4%) 기타 6명(1.7%)이다. 또 소득은 1억 이상~2억 미만인 자는 234명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으며, 2억 이상~3억 미만은 80명으로 21.6%, 3억 이상~10억 미만인 자는 53명 14.3%, 10억 이상은 4명으로 1.1%로 조사됐다. 읍면별 현황은 의신면이 14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군면이 139명, 조도면 33명, 군내면 21명, 임회면 16명, 진도읍 10명, 지산면 9명이다. 고소득 어업인의 증가 요인은 민선 8기 김희수 군수 취임과 동시에 주력품종인 김·전복·톳·꽃게 등을 집중 육성하고, 청년어

여수시, 4월부터 “장애인 교통복지카드로 전국 지하철․버스 이용하세요” [내부링크]

4월부터 ‘전국호환 교통복지카드’ 발급…전국 지하철 무료 이용 가능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금융카드형 장애인 교통복지카드로 전국의 지하철,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과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4월부터 등록장애인이 금융기능(신용/체크)이 있는 복지카드를 신청할 경우 모두 ‘전국호환 교통복지카드’로 발급되며 전국 지하철을 무료로, 버스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복지카드 신규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교통기능이 있는 카드로 발급할 수 있으며, 재발급은 정부24,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단, 신규발급 급증에 따라 기존 신분증형에서 금융기능 카드로 교체하는 경우 지역별 신청 시기를 차등 지정, 전남은 오는 6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 시행’에 따른 대상자가 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읍면동 세부절차 안내 및 관련 홍보 리플렛 배부 등 홍보 활동에 최선의

여수시, 청년월세 1년간 월 최대 240만 원 지급 [내부링크]

1년간 월 최대 20만 원 지원…8월 2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복지로 온라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내 청년에게 월 20만 원씩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월세지원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 21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1988~2004년생)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다. 또한 본인 및 부모의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단독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은 1억 700만 원 이하 청년이 가구원일 경우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은 3억 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월 2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기반이

보성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홍보에 전 직원 홍보전 뛰어들어 [내부링크]

보성군, 세계차엑스포 홍보에 진심… 전 직원 팔 걷어붙여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홍보에 보성군 전 직원이 팔을 걷어붙이고 홍보전에 뛰어들었다. 지난달 보성군이 공개한 세계차엑스포 홍보 영상 중 ‘차 먹방’ 편은 전문 모델이 아닌 보성군 공무원이 직접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 먹방’편에 참여한 박승희 주무관은 세계차엑스포라는 콘셉트에 맞게 한국, 일본, 중국, 영국 등 4개국 의상을 입고 각국의 차 문화를 발랄하게 소개하는 연기를 펼쳤다. 보성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보성세계차엑스포 홍보를 위해 보성군은 지난달 27일 3편의 홍보 영상을 업로드했다. 3편의 홍보 영상은 전 세계의 차를 다 마신다는 ‘차 먹방’편, 송혜교 주연의 더글로리를 패러디한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편, 엑스포로 축제를 한 번에 즐기자는 ‘보성을 만나야 하는 이유’ 편이다. 영상 댓글도 “모델이 너무 예뻐요.”, “보성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광주문화예술회관, 2023 올해 하반기 공연장 사용예약 접수 [내부링크]

대·소극장 대상, 21일까지 이메일·우편·방문 접수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민간예술단체와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공연장 사용예약 신청을 받는다. 공연장 사용 예약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예약 접수는 7일부터 21일까지로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에 사용예약 접수를 받는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규모는 장애인석을 포함해 대극장 1517석과 소극장 464석이며, 신청 대상은 공연법 제2조에 의거한 공연 순수 및 전문 예술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 광주광역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및 시행규칙에 위배되지 않는 공연 공공질서 유지와 미풍양속을 해하지 않는 공연 등이다. 시설 또는 설비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경우, 특정 종교 및 정치 목적의 공연의 경우, 예술성이 배제된 행사의 경우와 그 밖에 운영자문위원회에서 부적합하다고 심의한 경우 등은 사용허가에서 제한된다. 이번에 접수된 공연작품은 ‘광주문화예술회관 운영

전남도, 지속가능·환경친화 녹색축산 육성에 261억 융자 지원 [내부링크]

전남도, 지속가능·환경친화 축산 육성에 261억 융자 지원 전라남도는 환경 친화 축산 육성 및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녹색축산 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 48호를 확정하고 261억 원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사 신규 설치,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시설 등 시설자금에 34호 194억원을 지원하고 원료 구입,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깔짚 구입 등 운영자금을 14호에 67억 원을 연리 1%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용도별 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은 농업인·법인, 축산물 유통·가공유통판매시설에 30억 원 이내,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에 4억 원, 축산물 유통·가공업은 6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2년 거치 8년 균분 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이다. 녹색축산육성기금은 친환경 축산 실천 농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최근 금리 인상과 사룟값 상승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깔짚 및 축산물 원료 구매,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

전남도, 추석인 9월 29일 전에 전라선 여수~서울 수서행 SRT 운행한다 [내부링크]

SR, 국토부에 노선 면허 신청 예정…추석 전부터 하루 4회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추석인 9월 29일 전에 여수에서 서울 수서로 가는 전라선 SRT를 투입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RT 운행사인 SR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수서발 고속열차 확대 운행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에 노선 면허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에 국토부는 철도 사업자의 자격 적격성, 사업계획 적정성, 철도교통의 안전성 등을 검토해 이상이 없으면 노선 면허를 발급할 방침이다. 전라선은 여수역에서 용산역이나 서울역까지 KTX만 32회 운행되고 있으나 수서행 SRT가 4회 운행되면 36회로 늘어난다. 2027년 평택~오송 구간이 2복선화돼 선로 용량이 대폭 늘어나게 되고, SRT 차량 14편성을 추가 도입하면 열차 운행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라선 이용 주민은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열차가 없어 익산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까지 간 다음 서울 강남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영암군, 미래기술 선도하는 ‘개조전기차의 메카’ [내부링크]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중 선보인 전시 성황 영암군(군수 우승희)에서는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 중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개조 전기차 산업’을 주제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을 마련한 「개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부스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영암은 중고 내연기관차를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개조하여 운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2년간 국비 93억원, 도비 14억원, 군비 33억원과 민자 19억원 등 총 15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지역 내 자동차 개조 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지역 신산업 창출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 개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부스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산업에 관심

강진군, 관내 소상공인 창업 임대료 최대 240만 원 지원 [내부링크]

“2023년 1월 이후 관내 창업자, 최대 240만 원 지급” 전남 강진군은 관내 창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40만 원의 점포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강진군 소상공인 창업 임대료 지원 사업’은 관내 창업한 소상공인들에게 사업장 임대료를 지원하여 창업 초기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 이후 강진군 관내에 사업장이 있고, 신청일 기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월 임대료를 납부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창업한 지 3개월이 경과 해야 한다. 군은 요건에 해당하는 자에게 점포 사업장 임대료를 월 20만 원씩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통신판매업 등 무점포 사업장과 청년 창업 임대료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용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강진군 인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연중 수시 접수가 가능하며, 분기별로 점포 임대료를 지

무안군, 3일 오승우미술관 명예관장 오승우 화백 별세 향년 93세 [내부링크]

무안군에 작품 178점 기증, 2011년 고인의 이름을 딴 무안군오승우미술관 개관 원로 서양화가 오승우 화백(대한민국예술원회원,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명예 관장)이 3일 오후 병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전남 화순 출신인 고인은 한국 인상주의의 선구자 고(故) 오지호 화백의 장남이자 2006년 별세한 고(故) 오승윤 화백의 형으로 호남을 대표하는 미술 명문가 출신이다. 그의 두 아들은 서양화가 오병욱 동국대 교수와 오상욱 조각가이다. 조선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1957년부터 1960년까지 국전에서 4회 연속 특선하며 31살에 최연소 추천작가 반열에 오른 오승우 화백은 1993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됐고 서울시문화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받았으며 1992년 옥관문화훈장, 2011년에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11년 2월 무안군에 175점의 작품을 기증하여 고인의 이름을 딴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을 개관했다. 이후 2012년에 무안군의 풍경을 그린 작품 3점을 추가로 기증해 총

순천시, 2023년 올해 신규 개방정원 4곳 선정 [내부링크]

총 45개 개방정원 지정, 시민 일상에서 누리는 정원문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3월 민간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방정원 4곳을 신규로 선정했다. 개방정원 지정제는 시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지역에 소재한 우수 민간정원 5개소 내외를 개방정원으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통해 개방정원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정원관리 재료비와 개방정원 안내책자, 누리집 등에 정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는 삼산동 지음정원, 상사면 산들정원, 월등면 계월의 달 해룡면 양치식물정원 총 4개 정원을 순천시 개방정원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시는 총 45개의 개방정원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아름답게 가꾸어 온 정원을 공유하여, 우리 지역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해 주신 정원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선정된 개방정원을 적극 활용하여 20

‘순천 올라오세요’ 6월 30일까지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박람회장 등 순천시 주요 콘텐츠 홍보 숏폼 영상, 6월 30일까지 공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기념하여 박람회장 및 순천시 내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홍보하고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숏폼 홍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순천을 방문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박람회장 등 순천시 주요 명소 및 콘텐츠 홍보와 순천을 주제로 제작한 20~40초 숏폼 영상물이면 응모 가능하다. 공모는 규격에 맞춰 1인 1작품 응모 가능하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게시한 후 게시 링크, 영상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순천시 문화예술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역성, 콘텐츠 집계(SNS 좋아요 수), 완성도에 대한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5명에는 각 5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 30만 원 등 총 16명에게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순천시, ‘1845순천청년인재풀’ 18~45세 청년인재 다 모여라! [내부링크]

시정참여 확대를 위해 ‘1845순천청년인재풀’ 운영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1845순천청년인재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845순천청년인재풀’이란 18~45세까지의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시에서 구성·운영하는 각종 위원회, 청년강사 등 인력 충원이 필요할 때 적합한 인력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인력을 상시 등록하는 제도이다. 시는 각종 위원회 청년위원 20% 확대 시행에 따라 역량 있는 청년들이 위원회에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인재풀에 등록된 인재를 매칭하여 청년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인재풀에 등록된 청년들은 청년 강사, 자문, 기자단 등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시 정책에 청년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으로 오는 30일까지 인재풀을 집중 모집할 예정이다. 등록대상은 순천시 거주자 또는 순천시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18~45세까지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 누리집(공고 메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문

나주시, ‘3평 텃밭 소확행’ 공영텃밭 4월 첫 주말 개장식 [내부링크]

빛가람동 3곳, 신규 봉황옥산텃밭 1곳 등 340구획 분양 모종, 농기구 키트 나눔 등 농심 체험 가족 놀이터 인기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공영텃밭이 겨우내 닫혀있던 울타리를 열었다. 첫 밭을 갈고 씨를 뿌린 도시농부들은 선선한 봄바람에 땀을 식히며 웃음꽃을 피웠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4월 첫 주말을 맞은 지난 1일 빛가람동·봉황옥산 공영텃밭 4곳 개장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공영텃밭은 도심 속 녹지, 농심 체험 공간으로 지난 2015년부터 빛가람 혁신도시 공원 유휴 부지에 조성·운영되고 있다. 3평 남짓한 아기자기한 텃밭을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아 원하는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수확한 결실을 맛볼 수 있는 가족 놀이터로 매년 큰 인기를 누려왔다. 올해 텃밭은 빛가람동 텃밭 3곳과 올해 새롭게 조성된 봉황옥산텃밭 1곳 등 공영텃밭 총 340구획을 분양했다. 2:1의 뜨거운 텃밭 분양 경쟁률 가운데 일반 시민은 149구획,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종사자가 110구획, 3

목포시, 4월 8일부터 2023년 목포 유달산 봄축제 개최 [내부링크]

4년만의 전면 대면 축제, 오는 8~9일 유달산 일원 일주도로 전면통제 이순신 및 수군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선사 목포시가 4년만의 전면 대면 축제로 돌아온 2023 목포 유달산 봄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달산 봄축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유달산의 봄, 이순신의 재탄생!’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은 봄꽃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수군퍼레이드이다. 토크콘서트 첫째날은 가수 김범수와 나비가 참여하고 둘째날은 가수 테이와 김나영이 함께한다. 또한 유달산 봄 축제의 꽃인 수군퍼레이드는 목포의 수군 역사에 따라 웅장하게 연출된다. 각계각층이 참여해 시민이 화합하는 메시지를 담아낼 뿐 아니라 올해 가을 열리는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 마스코트가 행렬에 참여해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게 된다. 이처럼 시는 이순신과 수군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목포시의 수군문화와의 인연은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여수시, 14일까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575명 추가 지원 신청 [내부링크]

친환경 농산물 48만 원 내 구입비 80% 지원…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또는 온라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미래세대 건강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임산부 575명에게 추가로 지원한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가 과일, 채소류, 축산물 등의 구입비 48만 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9만6천 원만 부담하면 월 4회 이내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시비 2억 원을 들여 255명을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이번 도비 매칭 사업비 2억2천만 원을 더 확보하면서 575명의 임산부가 추가로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사업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면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거나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이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 또는 동일자녀로 꾸러미를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여수시, 4월 3일부터 섬섬여수페이 진남상가 관광객 5% 추가할인 [내부링크]

현장 즉시 할인·월 25000원 한도…진남상가 상권 활성화 기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진남상가 상권 회복을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섬여수페이 진남상가 추가할인’을 시행한다. 이번 할인은 타 지역에서 카드를 수령한 관광객이 진남상가 내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섬섬여수페이’로 결제하면 월 최대 25000원까지 결제금액의 5%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관광객은 상품권 충전 시 받는 기본할인(6~10%)에 추가할인(5%)을 더해 11~16%의 할인혜택을 받게 됐다. 할인방법은 진남상가 가맹점주는 정상 결제금액으로 대금을 지급받고, 관광객은 5% 할인이 적용된 결제대금의 95%만 충전액에서 차감된다. 할인 적용된 결제금액은 섬섬여수페이 앱(지역상품권 chak) 알림창 및 이용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진남상가의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310여개소로 시는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로 가맹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남상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시책인 만큼

담양군, 4월 8일부터 제9회 추월산 벚꽃축제 개최 [내부링크]

벚꽃과 딸기의 만남이란 주제로 제9회 추월산 벚꽃축제가 4월 8일과 9일 용면 청년회 주관으로 추월산 벚꽃광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는 용면초등학교 드럼부 공연을 시작으로 관광객 노래자랑, 댄스공연, 초대 가수 축하공연(서지오, 민지, 지역가수)과 불꽃놀이로 행사를 채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딸기, 죽초액, 토종꿀, 산삼과 약초, 농산물 등 지역특산품 판매장도 마련된다. 면 관계자는 “고온으로 인해 벚꽃이 일찍 개화돼 축제 기간 전에 벚꽃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광양시, 6월 30일까지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추가 접수 [내부링크]

올해부터 1995년~2004년생까지 지원 확대 광양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더 많은 청년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자를 추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2021. 4. 3.부터 계속해서 전남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1995~2004년생 청년이다. 신청 방법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팝업창)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9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전라남도 내에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 활동이나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광양시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

해남군, 4월 29일 해남군민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내부링크]

29일 해남군민광장, 참가자는 21일까지 예심 접수하세요 해남군은 제50회 해남군민의 날을 기념해 4월 29일 군 신청사 앞 해남군민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KBS 간판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해남을 다시찾은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으로, 해남군은 올해 5월 1일 군민의 날을 전 군민이 참여하는 축하와 화합행사로 마련하고 있다. KBS전국노래자랑 해남편은 전국 노래자랑의 새로운 MC 김신영과 김혜연, 김국환, 현당, 김다나, 김재롱(개그맨 김재욱) 등이 출연해 군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의 주인공인 일반 출연자 예심 접수가 시작됐다. 예심참가는 기성가수를 제외한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21일(금) 까지 각 읍·면사무소, 군청안내실을 직접 방문신청 또는 해남군 홈페이지 군정알리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 가능하다. 예심은 4월 27일(목) 오후 1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

광양시,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교육생) 창업교육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사업가 10명 대상 임대료 및 리모델링 비용, 1인 최대 2천만원 지원 광양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청년사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창업 교육은 4월 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비창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고객 응대 요령과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 중 PT 발표와 질의응답 등 평가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하여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모델링 및 임대료 등 창업지원금을 1인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로, 광양읍(도립미술관 ~ 문화원, 5일시장 일원), 중마동(사랑병원 ~ 광양청년꿈터 일원)을 창업 예정지로 둬야 한다. 거주 예정자는 최종 창업자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다만, 모집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나 사업자등록이

구례군, 농촌주택 개량사업 건설비 최대 2억 원까지 융자 [내부링크]

농촌지역 주택 신축, 개량 비용 최대 2억 원까지 이율 2%로 20년간 상환 전남 구례군은 농촌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주택 신축비와 개량비를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노후 주택을 개량 또는 신축해 농촌지역의 주거 여건 개선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로 20년간 장기 융자하는 사업이다. 올해 군은 전라남도로부터 80동을 배정받아 사업대상자 36동을 선정했고 잔량은 추가 접수 후 선정하여 상반기 중 착공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융자 금액은 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라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축 ·대수선은 최대 1억 원까지며 농협의 심사 결과에 따라 대출한도가 결정된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 가능하며, 이율은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세대원을 포함한 1주택 이하 소유자이며, 개량의 범위는 주택 및

여수시, 2만8258톤급 국제 크루즈선 ‘실버 위스퍼호’ 여수항 입항 [내부링크]

4일 승객 680여 명 여수 주요관광지 탐방…크루즈 관광 활성화 기대 여수항에 3년 3개월 만에 첫 국제크루즈선 ‘실버 위스퍼호’가 입항하면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30분에 2만8258톤급 국제크루즈선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가 미국․유럽권 승객 등 모두 680여 명을 태우고 여수항에 입항했다. 코로나 19로 국제크루즈 입항 중단 후 3년 3개월 만이다. ‘실버 위스퍼 호’는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오사카, 후쿠오카 등을 거쳐 여수항에 약 10시간가량 머문 뒤 일본 나가사키, 벳푸 등을 거쳐 도쿄로 귀항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입항을 위해 전라남도관광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의해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행사부터 포토존 설치, 특산품 판매장 운영, 영어 통역 지원, 퓨전국악단 잽이의 환송공연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승객들이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 무료셔틀버스

나주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 베트남 국적 75명 환영 행사 [내부링크]

영농철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 4월 말까지 240여명 농가 투입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나주지역 외국인 계절 근로자 75명이 4일 입국했다. 모두 베트남(비탄시) 국적으로 지난 해 12월 나주시와 베트남 비탄시 간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식적인 첫 인력 교류가 이뤄졌다. 이들에 이어 4월 말까지 베트남 비탄시 근로자 50여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날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계절 근로자 75명과 인솔 담당자, 주한베트남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외국인 근로자 입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환영 인사와 격려사, 기념 촬영에 이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근로 준수사항 및 인권 보호, 한국 문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사전 신청 농가에 배정된 근로자들은 비자(E-8) 체류 기간인 5개월 간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근로자들은 산재보험 또

무안군 해양수산과 불법 어업 단속반, 3일 바다에 빠진 익수자 구해 [내부링크]

불법 어업 순찰 중 소중한 생명을 살려 전남 무안군(김산 군수) 해양수산과 불법 어업 단속반은 지난 3일 15시 40분경 전남 무안군 해제면 창매리 매당선착장 주변에서 불법 어업 지도·단속 순찰 중 바다에 빠진 지역 주민 A씨(73세, 남)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했다. A씨가 인근 갯벌에서 고둥을 채취하고 부잔교에서 바닷물을 담던 중 손이 미끄러져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중 다행히 인근에 있던 단속반이 발견해 신속하게 구조했다. 그 덕분에 A씨는 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귀가했다. 당시 부잔교에는 물에 빠진 A씨 혼자 있었으며 단속반이 발견하지 못했을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어업지도선 선장 김완용은 “순찰 중 익수자를 발견하고 귀중한 생명을 구조해서 천만다행이었다”며 “우리 단속반은 불법 어업 단속뿐만 아니라 해양 사고 등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과 수산자원유통팀 단속반은 평소 29톤급 어업지도선을

광주광역시, 지역 테라피 스파업체 ‘2023년 웰니스 관광지’ 선정 [내부링크]

‘테라피 스파 소베’ 온천·테라피 활용 뷰티 프로그램 운영 한국관광공사, 지역 관광자원 연계 상품개발·홍보 등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테라피 스파업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신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아줄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등 3개 테마로 광주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 9곳을 선정했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테라피 스파 소베’는 서구 상무지구에 있으며, 테크넥 거북목 트리트먼트(아로마, 뱀부 활용), 라스톤 풀바디(스톤테라피), 하이드로 캡슐 비쉬(독소배출), 호르몬 에이징 시그널 트리트먼트(체온업 면역 밸런스, 골반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관광자원 연계 상품개발 및 맞춤형 컨설팅, 온·오

광주광역시, 광주시민 절반 가량(43.5%) “청년 일자리 확대해야” [내부링크]

광주시 ‘청년정책 인식도’ 광주온(ON) 온라인 설문조사 청년드림수당‧청년갭이어‧청년통합플랫폼 사업 기대감 커 광주시민 절반 가량(43.5%)은 민선 8기 광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 중,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시민정책참여단 2만 5173명을 대상으로 시민소통플랫폼 ‘광주 온(on)’을 통해 ‘광주 청년정책 인식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률은 11.3%(2833명)다. 이번 조사는 광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분야를 파악하고, 발전 및 홍보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했다. 조사 결과, 광주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가장 지원을 확대(강화)해야 할 분야는 ‘일자리’(청년드림수당, 일자리창출사업,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 등)라고 응답한 시민이 43.5%(중복응답 4939명 중 2148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거’(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

순천시, 관광객유치 인센티브 소규모 지원사업 확대 [내부링크]

내·외국인 4인 이상 소그룹 유치 관광사업자에 상품운영비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객유치 인센티브 지원’은 여행사가 방문 인원, 관내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여행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인센티브는 10명 이상 단체관광 지원은 지난해와 똑같이 유지하면서, 내·외국인 4인 이상 소그룹을 유치한 순천시 소재 관광사업을 수행하는 업체에 1박 7만 원, 2박 10만 원 상품운영비를 지원한다. 시는 2021년부터 숙박관광 단체여행 인원 기준을 15명에서 10명 이상, 수학여행 및 학생단체는 20명에서 10명 이상으로 줄여 관내 관광지 2〜3개소(유료관광지1〜2개소 포함)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1인당 1박 1만 원, 2박은 1만5천 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야간개장, 소규모 관광객에 대응하고 지역관광산업에 다

강진군, 4월 4일 ‘챗GPT 4.0’활용 2차 시연회 성공적 개최 [내부링크]

공고문 한 장으로 10초만에 보도자료 작성, 하멜 맥주 디자인도 순식간 챗GPT 부서별 유료결재 지원, 동아리 지원 등 군정 접목 성큼 전남 강진군이 4월 4일, 챗GPT ‘2차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지난 2월 14일, 광주 · 전남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강진군에서 첫 챗GPT3.5 버전으로 최초의 시연회가 열린 데 이어, 2차 시연회는 3월 14일 출시된 챗GPT 4.0 버전을 활용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술과 적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군 정례조회 직후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연회에서는 챗GPT 4.0의 소개와 적용 프로그램 라이브 시연 프롬프트 지니 소개 및 활용 방법 안내 챗GPT 4.0이 탑재된 카카오톡 채널 아숙업(Askup)의 라이브 시연 인공지능(AI)이미지 생성기인 미드저니(Midijourney)의 시연 등을 선보였다. 강진군청 4차산업혁명지원팀 담당자가 아숙업을 통해,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공고문을 이미지

무안군, 4월 7일부터 제65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 개최 [내부링크]

전국 1,000여 명 무안군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국대학 검도연맹 주최, 무안군검도회 주관으로 무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65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26개 대학에서 참가한 일반 선수와 동아리 학생들이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나뉘어 시합을 치르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대회 기간 1,000여 명에 가까운 선수단과 가족 등 대회 관계자들이 무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음식점과 숙박업소는 물론 주변 관광지 활성화 등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안군은 현재 직장검도단을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으며 늦어도 2024년까지는 무안스포츠파크 내에 검도단의 전용 훈련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향후 검도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

화순군,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 시작! [내부링크]

백운농촌체험휴양마을, 백아산노치산촌생태마을 2개소 화순군(군수 구복규)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지원한다. 귀농귀촌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청풍면 백운마을, 백아면 노치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는 백운농촌체험휴양마을과 백아산노치산촌생태마을이 운영자로 선정되어 지난 4월 1일과 3일 각 마을별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백운농촌체험휴양마을은 재배품목 장기실습 특화형으로 더덕을 주요 작물로 ‘준비부터 출하까지’ 전(全)주기 영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백아산노치산촌생태마을은 귀촌형으로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 이해, 지역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맞춤형 일자리 제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단순 체험이 아닌 참가자가 농촌에서 일하면서 스스로 자립하는

순천시, 4월 3일부터 전국 최초 장애 유형·소득 관계없는 장애인 위생 용품비 지원 접수 [내부링크]

매달 구입비의 50% 지원, 월 최대 5만원 한도 내 분기별 지급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전국 최초 장애 유형·소득과 관계없이 장애인 위생 용품비를 지원한다. 뇌병변 장애인 및 저소득층에 한정해 지원하고 있는 타 지자체와 달리 시는 대상을 넓혀 중증장애인 돌봄에 대한 지자체 책임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기저귀 등 위생물품을 상시 사용하는 만 2세(만25개월) 이상, 만 64세 이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장애인활동지원 종합조사 항목 배변·배뇨 4단계인 자, 국민연금공단에서 와상상태임을 확인받은 자, 일상생활동작 검사서 항목 배변·배뇨 점수 2점 이하인 자이다. 단 시설수급자나 유사사업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시는 위생용품 구입비의 50%를 매달 5만 원 한도 내에서 분기별 합산 지원한다. 집중 신청 기간인 4월을 시작으로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신청은 장애인 본인 명의 통장 사본과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국민연금공단에서 시행하는 활동지

‘화순 삼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화순읍 삼천리, 강정리 일원 개발행위·토지거래 제한 고시 [내부링크]

화순읍 삼천리ㆍ강정리 일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전남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화순 삼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인 화순읍 삼천리, 강정리 일원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토지가격 상승 기대심리에 따른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사전 조치로 이뤄졌다. 군은 전남개발공사와 작년 8월 24일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안)에 대하여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30일 지정 내용과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른 건축물의 건축 및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 놓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이에 앞서 토지거래허가구역도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3월 28일 지정 공고했다. 토지거래 허가제도는 토지의 투기 목적

화순군, 4월 28~29일 ‘2023 남도전국가요제’ 화순 고인돌 축제에서 열린다 [내부링크]

4월 28일~ 29일, 치열한 예선과 본선 예고 진시몬ㆍ김다나 등 16명의 인기 가수 축하 공연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전남방송과 함께 가왕 선발대회 ‘남도전국가요제’를 화순 고인돌 축제 중에 개최한다. ‘남도전국가요제’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봄꽃과 함께 떠나는 화순 고인돌 축제’와 함께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지역에 상관없이 우리나라 국민이면 모두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자는 다수의 인기 가수들과 경연할 수 있다. 더불어 제주도ㆍ강원도ㆍ수도권ㆍ충청권ㆍ영남권 등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신청해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남도전국가요제’는 화순 고인돌 축제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4월 28일 예선이 치러지고 29일 본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뮤지션들의 경연의 장으로 마련된 ‘남도전국가요제’는 ‘미스트롯’보다 앞서서 기성가수와 아마추어의 대결방식으로 독특하게 진행되어왔으며, 올해로 3회째 접어들면서 최정상의 가요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나주 9경’ 관광객에 묻는다 … 나주시, 9일까지 대표 관광명소 온라인 설문 [내부링크]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총망라 9일까지 온라인 링크, QR코드 조사 500만 나주관광시대 견인할 대표 관광명소 육성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시정 핵심 목표인 500만 관광 시대 구현의 첫 단추로 대표 관광명소 ‘나주 9경’을 선정할 계획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 선정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주 9경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후보지 선정은 전문가 자문 및 2022년도 한국관광데이터랩 나주시 인기 관광지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반남고분군, 4대문·금성관·나주향교·나주목사내아가 위치한 나주읍성, 영산강 등대와 황포돛배, 영산포 근대유산, 나주영상테마파크, 도래 한옥마을, 불회사 등 2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나주의 역사문화 관광명소가 후보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금성산, 나주호, 산림자원연구소(빛가람 치유의 숲), 동강 느러지전망대, 한수제·백룡제·태평사 벚꽃길, 영산강 유채꽃밭, 우습제 홍련, 나주평야(다시들녘),

광주광역시, 2023 청년공동체 지역 활기 불어넣는다 [내부링크]

시, 8개팀 800만원씩 지원…과업수행‧네트워크 구축 광주 청년공동체 8곳이 지역 문화‧복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에 나섰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의 협력 사업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20일부터 2월14일까지 청년공동체를 모집했다. 이번 사업에 총 29개 공동체가 참가해 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8개 팀(61명)이 선정됐다. 8개 청년공동체는 ‘무장애 여행코스 연구’, ‘무등산 분청사기 탐구’, ‘소외된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책 출판’, ‘디자인 낙후기업 대상 업 디자인 프로젝트’ 등 문화분야 4개 사업 ‘지역 청년

‘마한의 중심’ 나주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본격화 [내부링크]

4일 센터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결의대회 개최 국보 금동관, 보물 금동신발 등 마한 관련 유적·유물 전국 최다 보유 마한 역사성, 상징성, 조사·연구, 정책적 성과 등 타 지역과 비교 불가 영산강 유역 고대 마한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전라남도 나주시가 마한역사문화권 복원·정비의 핵심 기관으로 각광받는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총력전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찬란했던 고대 문화를 꽃피운 마한사를 복원하고 이를 온 국민이 향유할 수 있는 관광문화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문화재청에서 사업 대상지 선정을 통해 2024년 건립할 예정이다. 유치위원회는 1977년 반남면민을 중심으로 결성된 반남마한유적보존회를 비롯한 마한 관련 단체, 지자체와 정치권, 학계·전문가, 기관·사회단체 등 시민 900여명이 위원회 명단에 참

전남경찰청, 4월 3일부터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내부링크]

기간: 2023. 4. 3.∼4. 30.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4월 3일부터 약 한 달간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전남경찰청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5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 소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니

광주광역시, 청년 금융부채 해결 위해 ‘광주청년드림은행 사업’ 확대·운영 [내부링크]

지원금 80만→100만원으로 25% 상향…대상도 200명으로 늘려 금융문제 해결 골든타임 놓치지 않게 ‘신속상담제’ 신설 운영 5년간 1800여명 상담‧600여명 지원…만족도 5점만점에 4.9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취업난과 교육·생활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청년금융부채 문제를 보다 촘촘히 살피기 위해 ‘광주청년드림은행 사업’을 확대·운영한다. ‘광주청년드림은행’은 광주시가 지난 2018년부터 청년금융부채 문제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가와 1대 1 심층 재무관리상담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신용회복기관과 동행 지원 및 경제교육 등을 실시해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그 동안 이 사업을 통해 광주청년 약 1800여명의 금융부채 상담을 했고, 이 중 600여명에 대해 신용회복을 지원했다. 특히 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상담에 참여한 3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담 만족도는 5점 만점에서 평균 4.9점이었다. 상담

전남도, 2023년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차단하고 복지사각 발굴한다 [내부링크]

전남도, 확인조사…현저한 소득·재산 변동 신고 당부 전라남도는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차단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급자는 부양 의무자를 포함해 본인 소득이나 재산이 현저한 변동이 있으면 즉시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신고하지 않은 내역이 있으면 연 1회 이상 시행하는 확인 조사를 통해 국세청 등 공적 자료를 재조사해 복지급여를 조정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기존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 정보를 토대로 이뤄진다. 수급 자격 중지, 급여 변경이 예상되는 가구에 미리 서면 통지하고 입증자료 제출 등 소명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고의나 허위신고로 부정수급이 명백하게 확인된 대상자는 자격 중지뿐만 아니라 지급된 보장 비용을 환수한다. 곽영호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통해 급여가 줄거나 자격이 중지돼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전남도,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내부링크]

전남도,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전라남도는 스토킹으로 인한 두려움과 불안 등으로 일상적인 삶이 어려운 피해자에게 긴급 주거 및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긴급 주거 및 임대주택 지원은 지난 3월 여성가족부 주관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 공모 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국비 1억 4천400만 원과 지방비 8천 400만 원 등 총 2억 2천800만 원을 투입해 ‘여수 여성쉼터’가 사업을 운영한다. 긴급 주거 지원은 긴급 보호가 필요한 피해자에게 개별 거주 방식으로 6호의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입소자 개개인의 생활 편의를 보장한다. 입소 기간은 7일 이내로 최대 30일 연장 가능하다. 임대주택 주거 지원은 피해자와 동반가족이 생활할 수 있고 출퇴근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4호의 임대주택을 제공한다. 피해자에겐 상담, 직업훈련·취업 등 자립지원과 피해자 안전보호를 위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소 기간은 3개월 이내로 최대 3개월 연장

전남도, 10일까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하는 자활기업 창업자금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10일까지 온라인 접수…운영자금·임대보증금 등 지원 전라남도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역할 등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의 창업 초기 안정적 운영을 지원해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2023년 자활기업 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창업을 했거나 올해 6월 30일까지 창업 예정인 자활기업이다. 올해 6차례로 나눠 모집·지원하는 ‘2023년 자활기업 창업자금’ 2차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자활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창업 후 1회 지원하는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운영자금, 임대보증금, 근로유지성과금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창업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최대 1억 지원한다. 임대보증금은 점포 임대를 위한 보증금을 최대 3억 무이자 융자 지원한다. 1억 원까지는 최대 5년간 분기별 20회 분할 상환조건이며, 1억 원을 초과하면 5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 근로유지성과금은 창업 당

전남도, 봄철 태양광발전 출력제어 사업자 보상대책 건의 [내부링크]

산업부에 판매수익 감소분 보상·송전계통 보강 등 요청 전라남도는 한국전력공사가 봄철 태양광발전 출력을 제어하는 사업자에 대해 적절한 보상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이 출력제어에 따른 전력 판매수익 감소와 지속 운전 성능 인버터 교체 비용까지 부담하면 경제적 손실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강하게 호소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출력제어에 따른 전력 판매수익 감소분 보상과 지능형 인버터 교체비 지원, 도내 송전계통 보강 등을 산업부에 건의했다. 국회에도 출력제어에 따른 손실보상 법제화를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24일 전력 수요가 줄고 태양광 발전량이 급증하는 봄철 전력 공급을 낮추기 위해 4월 1일부터 출력제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태양광 발전소 보급이 누적되면서 올해부터는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최소화하는 상시 운영 대책만으로는 계통의

진도군, 4월 16일까지 신비의 바닷길 축제 ‘소문내기’ 이벤트 실시 [내부링크]

모바일 커피 쿠폰 100명 추첨…16일(일)까지 진도군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SNS 소문내기 이벤트는 4월 20일부터 진도군에서 개최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16일(일)까지 진행되며, 진도군 공식 SNS를 구독·캡처하고 네이버폼에 인증 캡처와 공유 URL을 입력하는 방식이다.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화) 진도군 공식 SNS에서 실시하며, 경품은 개별 발송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4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 동안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 라는 주제로 바닷길 만남 한마당 소망의 조약돌 바닷길 체험 EDM 올나잇 스탠드 쇼 등 총 70여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홍보

보성군립백민미술관, ‘1964~2023 에뽀끄 7인 현대작가 초대전’ 개최 [내부링크]

현대추상미술의 아름다움 속으로 초대합니다. 보성군은 오는 5월 7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에서 기획전시전 ‘1964~2023 에뽀끄(EPOQUE) - 7인의 현대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64~2023 에뽀끄(EPOQUE) - 7인의 현대작가 초대전’은 광주 전남 지역의 가장 오래된 추상미술단체인 에뽀끄(EPOQUE) 소속 7명의 미술 작가들을 초대한 전시회로 58년간 현대추상미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구연주, 김종일, 김인경, 변경섭, 임희정, 조주남, 채종기 등의 에뽀끄 소속의 7인 작가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활기 넘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보성군민들의 높은 문화예술 수준에 발맞춰 더 많은 전시회와 연극, 뮤지컬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뽀끄(EPOQUE)는 1963년 창립된 광주 전남지역 최초의 추상미술단체로 지역미술의

전남도, 국가유공자 숙원 ‘전남 국립호국원’ 조성 속도 [내부링크]

국가보훈처에 장흥·신안 등 후보지 제출…2029년까지 조성 전라남도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숙원사업인 전남 국립호국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국립호국원 조성을 위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장흥 2개소와 신안 1개소를 후보지로 선정해 국가보훈처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광주·전남지역 6·25 전쟁 및 월남 참전 국가유공자가 국립묘지에 안장을 위해서는 전북 임실호국원 등 다른 지역을 선택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국가유공자 유가족 사이에서 전남지역에 국립묘지 조성을 지속해서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현재 광주·전남에 거주 중인 호국원 안장 대상자는 2만 8천여 명으로 이 중 81세 이상 전남지역 참전유공자가 약 3천여 명에 달한다. 후보지 2곳을 제출한 장흥군은 지리적으로 전남 어느 곳에서나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점과 동학농민혁명의 최후 격전지임을 강조하면서 유치에 나섰다. 신안군은 뛰어난 관광 자원과 연계한 쉬어가는 힐링 호국원 조성을 부각하며

전남도, 7일까지 ‘2023년 여성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7일까지 접수…디자인·마케팅 등 최대 1천만원 전라남도는 여성 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2023년 여성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전남에 있는 여성기업으로 개업한지 6개월 이상, ‘소상공인법’에 따른 상시 고용인력 10명 미만 기업이다. 제품 디자인 개선과 광고·홍보·마케팅 분야 등 2개 분야를 지원한다. 1차 서류, 2차 현장 평가에서 사업계획, 지원 필요성, 기업 성장, 사업 수행능력, 상품 시장성 등을 검토해 12개 내외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등기우편으로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이나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2011년부터 여성 소기업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100개 기업에 10억 2천만 원을 지원했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주치의센터와 상담하세요” [내부링크]

소상공인 원스톱 콜센터 운영…궁금증 한번에 해결 세무·경영(회계)·노무·법률 등 경영전반 및 현장 컨설팅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안내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주치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소상공인 주치의센터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문제해결 창구로, 2021년 10월부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치의 센터 내에 ‘소상공인 원스톱 콜센터’(062-960-2688)를 운영,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는 지원정책을 소상공인이 더욱 쉽게 알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업체는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컨설팅 세무·회계·노무·법률·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컨설팅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서

광주광역시, ‘광주 에너지지식산업센터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로 추진 [내부링크]

시, 남구 도시첨단국가산단에 사업비 364억 투입 2025년 완공 지하1층∼지상6층 규모…72개 에너지기업 입주·지원공간 마련 광주 남구 도시첨단국가산단에 건립되는 ‘광주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화 공공건축물로 추진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에너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입주하는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를 총사업비 364억원(국비 160억원, 시비 204억원)을 투입, 오는 2025년까지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만1777 규모로 건립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는 에너지 관련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위해 72개의 입주공간을 마련하고, 기업지원·편의시설 등 에너지 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조성해 기업 자립과 성장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도시첨단국가산업단지에 건립, 에너지 기업‧기관 집적

영암군, 지방도 819호선(영암읍~학산면) “노후도로 곳곳 포트홀, 새옷 입힌다” [내부링크]

도비 20억원 투입, 지방도 819호선 대대적 보수 추진 전남도와 영암군이 지방도 819호선(영암읍~학산면)에 대한 대대적인 포장도로 보수에 들어간다.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손상된 지방도 포장도로의 기존 포장층을 걷어내고 재포장과 차선도색 등을 추진하기 위해 2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군은 그동안 동절기 대설 등으로 인한 포트홀 및 거북등 균열 등 도로포장 손상이 다수 발생해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많은 불편이 있어 왔다며, 도로관리사업소와 지방도 819호선에 대한 공동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포장균열, 침하, 노후도 등을 감안해 재포장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819호선에 대한 보수공사는 영암군과 전남도(도로교통과) 및 도로관리사업소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도비로 진행되며, 3월 말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 오는 4월 말까지 사업을 신속히 완료하여 여름철 우기로 인한 추가적인 포장 파손을 예방할 계획이다. 군은 (구)국도2호선(세한대~삼호대교) 및 군도

함평군, 4월 28일부터 KTX 타고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보러오세요! [내부링크]

4월28일~5월7일 축제 기간 하루 3회씩 함평역에 임시 정차 전남 함평군에서 열리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동안 KTX가 함평역에 임시 정차한다. 군에 따르면 나비대축제가 열리는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하루 3회씩 KTX가 함평에 임시 정차한다. 이번 KTX 함평역 정차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방문하는 수도권 및 충청권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코레일의 배려로 이뤄졌다. KTX는 축제 기간 용산역 출발 기준 하행선 하루 3회(6시28분, 7시46분, 8시19분), 함평역 출발 기준 상행선 하루 3회(16시7분, 17시11분, 18시15분)씩 운행된다. 군은 KTX 이용 관람객 편의를 위해 함평역-축제장(함평엑스포공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축제 입장권을 할인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체험 및 전시, 문화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배영

여수시, 해양수산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공모 선정 [내부링크]

화양면 대운두도, 남면 소두라도․소횡간도 정기 운항 선박확보…주민 정주여건 개선 여수시 화양면 대운두도, 남면 소두라도․소횡간도 주민들도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선박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화양면 대운두도, 남면 소두라도․소횡간도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여수는 최종 선정된 10개 도서 중 3개 도서가 선정되면서 최다 선정 지자체로 꼽혔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올해 해수부의 신규사업으로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에 선박확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1억 원 포함, 총 2억 원을 투입해 각 도서에 항로를 개설하고 오는 5월부터 도서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선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박운항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라남도에서 2번째로 섬이 많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있는 우리시에서 소외도서

여수시-LX MMA기업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체결 [내부링크]

19번째 참여 기업…청년일자리 제공·지역발전에 힘 모아 여수산단 내 LX MMA기업이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에 동참하면서 산단 내 협약체결 기업이 19곳으로 확대됐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30일 오후 시장실에서 LX MMA와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일자리 제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X MMA는 신규 인력채용에서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채용에 적극 반영한다. 이에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더 많은 산단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홍보에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LX MMA 김창호 공장장은 “기업이 발전하려면 지역과 상호 협력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명 여수시장은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순천시, 오천그린광장 어싱길 2.5km 맨발걷기 행사 시민 800명 참여 성황리 마쳐 [내부링크]

시민 800명 어싱길 2.5km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기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3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기념으로 개최한 오천그린광장 어싱길 맨발걷기 체험 행사에 시민 80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맨발협회 김은정 박사의 ‘자연치유, 맨발걷기’주제 특강과 함께 오천그린광장 어싱길 2.5km를 맨발로 직접 걸어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맨발걷기는 사전 신청접수 3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어싱길은 정원박람회를 준비하며 핵심 콘텐츠로 만든 대표적인 생태 프로젝트로 순천만 연안과 내륙의 람사르 습지 그리고 도심정원 12km 구간을 잇는 웰니스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어싱길은 순천만 습지 내 3개 코스 4.5km이다. 벚꽃이 아름다운 람사르길, 세계 유산길, 갯골길로 휴식공간과 세족장이 잘 갖추어져 있다. 어싱은 신체면역력 향상과 혈액순환 개선 등의 효과로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는 치유법

목포시, 4월 3일부터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대상자 추가모집 [내부링크]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기간 연장 목포시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 달간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목포시가 힘을 모아 청년의 문화향유와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20만원의 문화복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이며 2021년 4월 3일 이전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1995년~2004년 출생자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1만원을 제외한 9만원만 지급된다. 추가신청 기간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

나주시,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4월 3일 지급 개시 … 84억5300만 원 규모 [내부링크]

농어민 1만4088명 대상, 1인당 나주사랑상품권 60만원 일괄 지급 사전 신청 주소지 지역농협 방문 수령 전라남도 나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일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개시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나주시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가 도입한 제도다. 올해는 총 84억5300만 원 규모로 읍·면·동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농·어업인 1만4088명에게 한 사람당 나주사랑상품권 6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 해당 농·어업인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한 지역 농협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4월 이후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나주시는 농어민 공익수당 도입 첫해인 2020년 1만3265명 대상 79억5900만 원, 2021년 1만3565명·81억3900만 원, 2022년 1만4041명·84

광양시, 8일부터 ‘2023. 광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운영 [내부링크]

오는 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23. 광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운영 광양시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오는 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광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2023. 광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관광안내소, 숙박, 음식점 등 광양 관광 정보를 담고 있는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의 위치기반을 통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여행이벤트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포털사이트에서 ‘광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해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스탬프 투어를 실행하며 지정 관광지를 여행하면 된다. 지정 관광지는 총 17개소로 지정 관광지에 접근하면 GPS(위치기반)와 연동돼 자동으로 해당 관광지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지정 관광지 중 4개소를 선택해 투어하고 4개소 완주인증서를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스탬프 투어 코너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지정 관광지는 백운산자연휴양림

고흥군, 4월 2일 제1회 고흥우주항공배 전라남도 바둑대회 성료 [내부링크]

전남 각지의 바둑동호인 300여 명 숨은 기량 맘껏 펼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4월 2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회 고흥우주항공배 전라남도 바둑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흥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바둑협회·고흥군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바둑 동호인과 대회 관계자를 비롯해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부와 전남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수에 따라 전남일반부는 갑·을·병조로 편성해 총 16개 부문에서 아마추어 바둑인들이 예선 조별 리그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열을 가렸다. 첫 대회를 치루는 고흥우주항공배는 전남 최강부와 고흥일반부가 동시에 진행됐고 학생부의 경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부문별 세분화 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선양규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한수 한수가 인생과 비유되는 두뇌스포츠인 바둑대회를 우주항공 중심도시인 고흥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갈고 닦

장흥군, 하늘빛수목원 4월 1일부터 ‘제10회 튤립 축제’ 개최 [내부링크]

4.1. ~ 4. 23. ‘제10회 하늘빛수목원 튤립축제’ 개최 장흥군 하늘빛수목원(대표 주재용)은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제10회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튤립축제가 한창인 하늘빛수목원은 튤립뿐만 아니라 1000여 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수목원 곳곳을 수놓으며 화사한 봄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하늘빛수목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수목원 내에는 300여 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다양한 초화류가 어우러져 있다. 수변생태 학습지로 각광을 받아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사계절 가족여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늘빛수목정원은 약 10만 규모에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주재용 대표는 “튤립을 비롯해 다양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눈부신 봄기운을 떨치고 있다”며 “제10회 튤립 축제에서 행복한

광양시, 2023년 시설 원예작물 재배농가 하우스 설치 및 개보수 지원 [내부링크]

올해 시설하우스 설치 및 개보수 등 4개 사업, 사업비 7억 원 투입 광양시는 올해 고품질 시설 원예작물 육성과 농업 소득증대를 위해 시설 원예작물 재배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월 사업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했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전교육도 완료했다. 시는 지속적인 시설 원예작물 재배 농가를 위해 시설투자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농업경영 안정성 제고,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과 가격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시설하우스 단기성 피복비닐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며 전업농 육성을 위한 노후 하우스 개보수 지원사업과 하우스 신축사업, 영세농가를 위한 소형하우스(50~100평) 설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사업량은 약 150여 농가이며, 사업비는 7억 원이 투입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매년 시설 원예작물 재배 농가의 재배 여건을 개선하고 사계절 고품

광양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4월 코스 [내부링크]

역사코스(수), 야경코스(금), 순천국제정원박람회 연계 코스 등 다채롭게 운영 15인 이상 단체, 월·화·목요일 희망하는 코스로 단독 투어 가능 광양시가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4월 코스를 내놨다. 시는 역사코스(수), 야경코스(금), 순천국제정원박람회 연계 코스 등 대표 관광지를 취향에 따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광지 4곳, 식사 1식 이상 등을 충족하는 15명 이상 단체에는 월·화·목요일에 한해 자율 코스로 단독 투어를 떠날 수 있는 단체코스도 운영한다. 수요일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투어한 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기고 인서리공원의 낭만에 빠진다. 이어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05분)을 경유하여 순천역(17시 40

순천시, 10월 31일까지 재난안전관리분야 유공자를 찾습니다...제4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후보자 공모 [내부링크]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 개인·단체 유공자 총 상금 12백만 원 시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체계적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제4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후보자를 공모한다.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순천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재난과 안전관리 발전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4회째 시행하고 있다. 시상은 안전문화 분야별 대상자를 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의 분야에서 개인 3명, 단체(민간, 기업, 법인) 3곳으로 총 6명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대상, 최우수, 우수)과 함께 총 1천2백만 원 상금을 각 등급별로 시상한다. 개인 부문은 접수 마감일 현재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단체 부문은 접수 마감일 현재 순천시에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활동하고 있어야 신청 자격이 있

고흥군, ‘리멤버 고흥, 2023 고흥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고흥매력 담은 기념품 발굴로 또 하나의 메리트를 담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관광객이 고흥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도록 고흥만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와 재료를 이용한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리멤버 고흥, 2023 고흥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고흥군의 역사‧문화‧특산물‧관광지 등의 특성을 반영한 공산품, 공예품, 식음료, 패션 및 기타 잡화 제품 등 관광객이 구매하고 싶은 매력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이다. 응모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응모작품이 생산 가능한 업체로 지역 제한 없이 전국에서 참여 가능하며 업체당 2개 제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에 대해서는 최우수상(300만원), 우수상(200만원) 각 1점, 장려상(100만원) 2점, 노력상(25만원) 4점까지 총 8점을 선정해 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고흥군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되어 고흥 만남의 광장 내 종합관광안내소에서 판매될 뿐

목포시, 4월 28일까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스몰푸드존 운영자 모집 [내부링크]

4월 28일까지 신청...목포 미식 관광 거점 공간으로 활용 목포시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이하 해관)의 스몰푸드존 운영자를 모집한다. 시는 해관이 다채롭고 게미진 목포의 맛을 알릴 수 있도록 스몰푸드존 메뉴 구성을 다양화했다. 그동안에는 목포 9미 식재료 중심으로 메뉴 구성을 제한하고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목포 9미 이외의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다양한 메뉴 구성은 물론 각양각색의 디저트와 간식을 판매할 수 있으며, 목포시를 대표하는 기념품도 판매할 수 있다. 스몰푸드존 입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 28일 18시까지 목포시청 관광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자격 등은 입찰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자 선정은 입찰가격 평가(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선정된 업체는 계약 체결 후 2년 동안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음식과 목포 주전부리 3종 세트, 디저트 및 음료(차, 커피),

여수시, 4월1일부터 6개월간 대장정 ‘제9회 여수 독서마라톤대회’ 개최 [내부링크]

4월 1일~9월 30일까지 책 읽기 경주…4월 1일부터 온라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제9회 여수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대회’는 책 1쪽을 마라톤 1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책 읽기 경주다. 대회는 종목별로 개인 4개 코스(3km, 5km, 7km, 10km) 단체 2개 코스(하프, 풀)로 구성된다. 단체의 경우 하프코스(21.098km)는 2~7인까지, 풀코스(42.195km)는 2~14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여수독서마라톤대회 홈페이지(yslib.yeosu.go.kr/marathon/lib/)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후 동일 홈페이지에서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 수여, 독서기록일지 지급, 도서 대출권수 확대(5권→7권)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시는 독서기록일지의 내용, 독서의 다양성, 도서관 이용률 등을 평가해 우수

광주광역시, 효령노인복지타운 개원 13주년 기념식 “활력 있는 노후,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내부링크]

광주시, 개원 13주년 기념식…유공자 포상, 문화공연 등 다채 강기정 시장 “사회참여 확대·촘촘한 돌봄으로 행복한 노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1일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 잔디광장에서 효령노인복지타운 개원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조오섭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과 서용규·이명노·최지현 의원, 기관 단체장,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어린이집 난타 공연 및 회원 댄스스포츠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광주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성공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주민 등 미래세대와 시니어가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식 외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효령노인복지타운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어르신

목포시, 4월 28일까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스몰푸드존 운영자 모집 [내부링크]

4월 28일까지 신청...목포 미식 관광 거점 공간으로 활용 목포시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이하 해관)의 스몰푸드존 운영자를 모집한다. 시는 해관이 다채롭고 게미진 목포의 맛을 알릴 수 있도록 스몰푸드존 메뉴 구성을 다양화했다. 그동안에는 목포 9미 식재료 중심으로 메뉴 구성을 제한하고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목포 9미 이외의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다양한 메뉴 구성은 물론 각양각색의 디저트와 간식을 판매할 수 있으며, 목포시를 대표하는 기념품도 판매할 수 있다. 스몰푸드존 입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 28일 18시까지 목포시청 관광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자격 등은 입찰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자 선정은 입찰가격 평가(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선정된 업체는 계약 체결 후 2년 동안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음식과 목포 주전부리 3종 세트, 디저트 및 음료(차, 커피),

순천시 신청사 건립공사, 29일 조달청 입찰 공고 ‘개시’ [내부링크]

건축공사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9일 신청사건립 공사를 추진할 시공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조달청에 입찰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공사분야의 역량 있는 대형업체가 참여하는 기술형 입찰방식(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으로 진행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입찰안내서 심의, 기술검토 및 원가검토 등을 거쳐 기술형 입찰방식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입찰절차는 4월 19일 입찰참가 적격서류 접수, 5월 2일 현장설명회, 7월 3일부터 기술제안서를 접수 받아 공정한 평가를 거쳐 시공업체를 선정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8월에 착공하며, 2025년 11월 신청사 완공 후 사무실 입주를 완료하고 2026년 7월까지 구청사 철거 후 지하주차장과 중앙공원을 조성해 신청사 건립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신청사는 연면적 47,048로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이며, 문화스테이션은 연면적 12,438로 지상5층으로 건립되고, 총사업비는 시

순천시, 4월 1일부터 순천사랑상품권 8% 특별할인 판매 [내부링크]

국비지원(2%)확정에 따른 특별할인율 조정 상품권 발행규모는 1,520억원으로 전남에서 최고 국가정원 및 박람회장 내 매장에서도 상품권 사용 가능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2개월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8%) 판매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월 순천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국비 지원 비율(4%→2%)이 확정됨에 따라 특별할인율을 기존 10%에서 8%(국비 2%, 시비 6%)로 조정했다. 정부의 상품권 국비 지원 비율은 인구 감소지역 5%, 비감소지역 2%로 차등 지원되며 순천시는 비감소지역으로 분류됐다. 올해 순천시의 상품권 발행규모는 총 1,520억 원(할인판매 1,420, 정책발행100)이다. 이는 여수시 700억 원, 광양시 700억 원과 비교해 2배이며, 전남에서는 최고금액이다. 시는 국비지원 확정에 따라 상품권 발행예산으로 67억 원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2023정원박람회 개막에

광양시, 4월의 낭만 광양 가볼 만한 여행코스 [내부링크]

붉은 동백, 화사한 벚꽃, 노란 유채꽃 이어지는 꽃의 향연 인서리공원, 광양예술창고, 전남도립미술관 등 상상 넘치는 문화예술 가득 광양시가 화사한 봄꽃과 연둣빛 잎새가 번져가는 4월의 낭만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노란 유채꽃 하늘거리는 섬진강변과 인서리공원, 광양예술창고 등 상상 넘치는 문화예술 공간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3가지 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 ~ 즐거운 미식 (섬진강재첩국 & 재첩회 & 벚굴) ~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 윤동주 시 정원) ~ 배알도 섬 정원 ~ 김시식지를 잇는 코스로 섬진강권에 초점을 맞췄다. 샛노란 꽃물결로 일렁이는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은 낭창낭창한 초록 버드나무와 주황색 아치형 다리가 파스텔 색조로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벚꽃 피는 4월에 가장 제맛을 내는 벚굴과 섬진강변에서 맛볼 수 있는 재첩국과 재첩회는 놓치

고흥군, 송광암 목조 불ㆍ보살좌상 전남도 유형문화재 지정예고 [내부링크]

조선후기 고흥지역 불교조각승 계승의 중요한 사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송광암 목조 불ㆍ보살좌상’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라남도가 이번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 한 ‘고흥 송광암 목조 불ㆍ보살좌상’은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에 소재한 송광암 극락전에 봉안돼 있다. 이 목조불상은 30일간의 예고기간이 지나면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남도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로 지정될 예정이다. 금산면 송광암은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극락전 목조삼존불은 송광암 대표 전각에 봉안하고 있는 목조불상 3구로 아미타여래와 대세지보살, 관세음보살로 구성돼 있으며, 각기 제작 연대가 다르다. 목조아미타불은 1680년 조각승 ‘보해, 설탄’에 의해 조성됐다. 작고 둥근 얼굴에 미소를 짓고 있으며, 두 손은 아래로 내려와 있다. 오른발이 왼발 위로 올라가는 길상좌를 취했다. 전체적인 비례가 조각승 ‘희장’의 작품과 닮았다. 특히, 가부좌한 다리 사이

광주광역시, 구글·아마존‧블룸버그‧엔비디아…글로벌기업 왜 광주를 주목할까? [내부링크]

‘광주 미래차 비전 선포식’서 기조연설‧축하메시지 전달 “미래차는 모터 아닌 모빌리티…데이터‧정보 이동 수단”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기반 세계 모빌리티 허브될 것” 광주시가 14년 만에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쾌거와 함께 ‘미래차 선도도시 국내 경쟁력 1위’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구글, 아마존, 블룸버그 등 세계적 기업이 광주를 주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차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광주와 글로벌기업 간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9일 열린 ‘광주 미래차 비전 선포식’에서 폴 윌슨(Paul Wilson) 구글클라우드 공공부문아태지역 대표(구글코리아 대표 겸임), 웬디 바우어(Wendy Bauer) 아마존웹서비스(AWS) 글로벌자동차사업부문 총괄대표(오토모티브 제너럴 매니저)가 기조연설을 하고, 키스 스트라이어(Keith Strier) 엔비디아 글로벌인공지능 부사장, 알리 이자디(Al

광주광역시, 4월부터 임대인 동의없이 미납지방세 열람 가능 [내부링크]

지방세징수법 개정따라 4월부터…광주시, 전세사기 예방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월부터 임차보증금 100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이나 상가 임차인이 임대인 동의 없이 임대인의 미납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열람이 가능했으나, 지난 3월 14일 지방세징수법 개정에 따라 임차보증금이 1000만원을 초과하면 임대인의 동의 없이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열람 가능 기간은 임대인 동의가 없는 경우 계약일부터 임대차개시일 사이이다. 다만, 동의가 있는 경우에는 계약일 이전부터 임대차개시일까지 가능하다. 열람신청은 열람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청인의 자격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첨부해 광주시 관내 자치구 세무부서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해야 한다. 열람 사실은 임대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열람대상 정보는 임대인의 전국 지방세 체납액, 납기 미도래 지방세, 신고기한까지 신고한 지방세 중 미납부 지방세 등이다. 김영희 세정과장은

광주광역시, ‘더현대서울’에서 광주여행 홍보 “비엔날레‧남도밥상…예술여행 광주로 오세요” [내부링크]

광주시‧관광재단‧더현대서울, 서울서 ‘예술여행 팝업스토어’ 운영 오매나 포토존‧SNS 인증샷 등 이벤트로 수도권 MZ세대 유혹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광주예술여행 홍보에 나선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광주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관광재단, 더현대서울과 함께 3월31일부터 4월9일까지 10일 간 더현대 서울 지하1층에서 ‘광주예술여행 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더현대서울 방문객과 외국인 등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주비엔날레 홍보와 광주예술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주비엔날레 사전 예매와 주요 파빌리온 및 예술여행지를 코스로 안내한 예술여행 홍보존 여행친구 오매나와 함께 떠나는 광주예술여행 체험존 시티투어 등 광주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안내존 등으로 꾸며졌다. 비엔날레 입장권은 오는 4월6일까지 사전 예매하면 어른 1만2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

전남도, 전남형 자립준비청년 지역 정착 맞춤 통합서비스 5개 분야 지원 [내부링크]

‘전남형 자립지원 종합계획’…주거·취업 등 5개 분야 지원 전라남도는 자립 준비 청년이 보호 종료 후에도 전남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하는 ‘전남형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종합계획’을 세워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종합계획은 기존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지급 등 경제적 지원 위주에서 안정적 전남 정착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 지지체계 및 건강관리 강화 주거 지원 확대 취업 지원 강화 경제적 자립 지원 자립 지원 체계 구축 및 연계 강화 등 5개 분야 2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자립 준비 청년이 사회활동과 인간관계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출발 드림 워크숍’, ‘다모임(보호아동-보호종료아동) 관계 증진’, ‘또래친구랑 마음톡톡(Talk Talk) 프로그램’ 등 인적 연결망과 지지체계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또 맞춤형 주거 컨설팅과 함께 전·월세비를 지원하고 목포와 순천에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를 개소하는 등 전남에 취

나주시, 4월21일까지 미래교육지원센터장 공개 채용 지원 접수 [내부링크]

민선 8기 명품교육도시·미래인재양성 지원 조직 5월 신설 나주교육진흥재단 방문·접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민선 8기 시정 방침인 명품 교육도시 조성과 미래 인재 양성 지원 조직으로 설립될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1일까지이며 나주시청 또는 나주교육진흥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센터장 채용계획 공고문 응시 서류를 나주교육진흥재단(나주시 남산길 23, 나주시민회관 1층)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센터장은 교육 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의 실무 경력’, ‘석사학위 취득 후 6년 이상 실무 경력’, ‘15년 이상 직무 분야 실무 경력’,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부서장으로 2년 이상 근무 경력’, ‘고용 휴직 교사로 특별임용하는 경우 정교사로 7년 이상 근무 경력’ 중 1개 이상 자격을 갖출 시 응시할 수 있다. 지역과 나이 제한은 없다. 미래교육지원센터는 나주시와 교육지원청 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중간 협력

전남도,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해 도민 불편 해소한다 [내부링크]

전남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103명, 2년간 활동 돌입 전라남도는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해 도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지난 3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도정 개선을 위한 정책현장 참여와 나눔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식전공연과 위촉식, 정책제안 교육 등 순서로 진행된 발대식은 참여단 활동 방향 설정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단의 첫걸음 안내자로 유병철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수석연구원이 ‘생활 공감정책 제안 길잡이’를 주제로 정책제안서 작성 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참여단과 시군 업무 담당자의 다짐을 제작한 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참여단은 영상 제작 과정에 함께 참여하면서 열정을 서로 확인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

전남도, 4월 1일 GS홈쇼핑서 순천·여수 1박2일 ‘남도여행 상품’ 판매 [내부링크]

순천만정원 거닐고 남도밥상 맛보며 건강 챙기세요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포함한 남도밥상과 수려한 야간 경관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는 ‘남도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4월 1일 오후 9시 35분부터 55분 동안 GS홈쇼핑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으며 방송을 놓친 사람은 온라인 GS홈쇼핑(www.gsshop.com)이나 GS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단가는 성인 1인 기준 18만 9천 원이다. 이번 남도여행 상품은 전남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GS SHOP, 모두투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해 만든 1박 2일 일정으로 기획했다. 오천그린광장과 경관정원, 순천만국가정원, 선암사,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이순신 광장 등 순천과 여수 주요 관광지를 모두 돌아보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특히 순천 꼬막정식 등 지역 대표 음식을 맛보는 남도 밥상과 전 객실 바다 전망인 여수 디오

영암군, 30일 2023 왕인문화축제 개막.. 포근한 날씨 속 대성황 [내부링크]

축하무대와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 이어져 벚꽃이 만개한 30일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다소 빨라진 벚꽃 개화시기에 딱 맞춰 시작된 이번 축제는 어느 해보다 포근한 날씨 속에서 준비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연출, 순조롭게 진행되며 첫날부터 5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새봄을 만끽했다. 축제장은 피크닉 존과 체험부스 등이 성황을 이루며 봄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과 연인들로 붐볐고, 올해 축제장 입구 쪽으로 새롭게 배치된 향토음식관 및 농축산 홍보 판매관은 영암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찾는 많은 사람들로 활기를 띠었다. 축제 개막 첫날인 이날 오전 축제장 내에서는 왕인박사 춘향제를 시작으로, 한일 교류의 상징이자 축제의 메인 테마인 왕인박사를 고양하는 왕인문 제막식과 학술 강연회 등이 이어졌으며, 어린이 재롱잔치, 낭주골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어 저녁 7시에는 지난 4년간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광주를 국내 1위 미래차 도시 만들겠다” [내부링크]

광주시, 미래차 비전 선포식…100만평 국가산단 유치 축하 ‘혁신‧연계‧실증’ 키워드 중심 4대 추진전략 발표 미래차 전환 100개사, 25만명 고용, 경제효과 10조 기대 구글‧아마존 기조연설…엔비디아 등 글로벌기업 광주 주목 “광주를 미래차 산업 경쟁력 국내 1위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를 기념해 ‘미래차 선도도시 광주 비전’을 선포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남구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1층 VX스튜디오에서 ‘광주 미래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14년 만에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라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미래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나섰다. 비전 선포에 나선 강 시장은 “우리는 오늘 새로운 꿈을 선언한다.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은 광주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누구도 선점하지 못한 성장성이 무한한 미래차로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미래차는 눈앞으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첫 삽 … 2025년 5월 준공 [내부링크]

29일 기공식 개최, 총 사업비 680억원 투입 지하1층·지상5층 규모, 전시·생활체육·문화커뮤니티 등 융복합 시설 조성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정주 여건 확충의 핵심 현안이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합혁신센터’가 첫 삽을 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9일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인근(나주시 빛가람동 199번지) 부지 8832(연면적 2만191)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 생활체육, 문화·여가 커뮤니티, 청년 창업지원 등 융·복합시설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위한 문화·소통·교류 공간으로 조성된다. 센터 건립에는 오는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680억원(국비 190억원, 전남도 50억원, 광주광역시 50억원, 시비 390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 주차장, 지상 1층 전시·세미나실을 비롯해 문화센터·시민커뮤니티실(2층), 청년창업지원센터(3층), 청소년

구례군, 3월 31일부터 “2023 구례300리 벚꽃축제” 개최 [내부링크]

전국에서 가장 긴 벚꽃길 300리(129) 전남 구례군은 기존 “섬진강변 벚꽃축제”를 군 단위 축제로 확대하여 3월 31일(금)부터 4월 2일(일)까지 3일간 “2023 구례30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3월 31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벚꽃300리 구례를 걷다”를 주제로 축제의 주무대가 되는 서시천체육공원에서는 개막식,축하공연, 버스킹, 스탬프투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보조무대인 문척면 오섬권역 주차장에서는 섬진강변 노래자랑 등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문척면 월평교에서 오봉정사 사이 2.5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멍때리는 의자, 버스킹 공연 등의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이 여유롭게 벚꽃과 섬진강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석우 축제추진위원장은 “굽이굽이 어여쁜 구례300리 벚꽃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많은 상춘객이 불편함 없이 300리 벚꽃을

광주광역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제설계 공모로 랜드마크 해야” [내부링크]

광주시, 전시관 건립 자문위 개최…설계·추진방향 등 논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9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제2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건축·언론·학계·시의원·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창의적이고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디자인 설계를 위해 국제 설계 공모 추진 등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신축하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이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려한 디자인과 품격있는 건축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특히 실력있는 국내외 건축가가 참여하는 국제건축설계공모 추진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사업부지와 주변 현황을 충실히 반영한 설계공모 지침서를 작성하고,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제설계 공모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세계 수준의 광주비엔날레 위상에 걸맞는 전용 전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총사업비 1181억원을 투입해

여수시,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전환 브랜드사업’ 공모 선정.. 100억 원 예산 절감 [내부링크]

전기차 충전 인프라 53개소 96기 확충…100억 원 예산 절감 및 전기차 보급 확대 기여 여수시가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 주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비 약 100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최근 민간충전사업자 대영채비와 공동 참여한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청사 및 공영주차장 53개소에 96기(200kw 초급속 9, 100kw 급속 65, 7kw 완속 22)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국비 및 민간투자사업으로 설치하게 됨으로써 약 1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4월부터 4개월 이내 충전시설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며, 구축된 충전시설은 전문업체인 대영채비 등 보조사업자가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하

목포시, 4월 10일부터 2023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4월 10일부터 26일까지 접수, 30초~60초 내외 영상 2023년 전국체전·주 개최지 목포 매력 동시에 알릴 기회 목포시는 2023년 전국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목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2023 목포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오는 10월과 11월에 열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함께 목포시를 알리는 것으로, 하나의 영상에 두 가지 테마를 한번에 담아야 한다. 참가 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팀이나 개인별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0일부터 26일까지로, 30초에서 최대 60초까지 짤막한 숏폼 형태의 영상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총 6팀(명)(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선정하며 상장과 함께 총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은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다. 공모전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10일 목

광주광역시, 장년세대 인생 2막 ‘빛고을 50+ 장년층 일자리’ 확 늘린다 [내부링크]

‘빛고을 50+일자리’ 사업 참여자 360명 모집…역대 최대 규모 공공·민간 파트너 연계 시정정책 지원형 사회공헌 일자리 제공 지난해 ‘보육행정도우미’ 사업에 참여했던 이모 씨는 몇 년 전 명예퇴직을 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의 삶을 계획했지만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와 개인 사정으로 인해 경력 단절의 시간을 보냈다. 우연한 기회에 ‘빛고을50+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이 씨는 사회에 복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고 경력을 살릴 수 있는 구인정보를 안내받아 재취업에 성공했다. 광주시는 장년세대가 인생 2막을 열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생애전환기 장년세대(만 45~64세) 일자리 사업인 ‘빛고을 50+일자리’ 사업에 13억5200만원을 투입하고 참여자 360명을 모집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빛고을 50+일자리’는 장년세대가 은퇴 후에도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시설, 전통시장,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

곡성군,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500만 원 한도 내 지원 [내부링크]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올해 귀농귀촌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가주택 수리비를 지원한다. 귀농귀촌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귀농농촌인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보일러 교체, 지붕, 부엌, 화장실, 창문 보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현재 우리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간이 5년 이내인 가구에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단, 기수혜자, 사업 신청 및 대상자 확정 전 주택 수리 가구, 심사점수 50점 미만, 주택 융자지원 사업 대상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됐다. 상반기는 1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았다. 제출서류를 검토해 불법주택이 아닌지, 신청자 소유 건축물 및 대지인지, 주택을 임차하는 경우 임대차계약 기간을 6년 이상으로 체결한 경우인지를 확인했다. 그리고 현지출장을 통해 주택 내외부 상태, 정착의지 등을 확인해 30농가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귀농귀촌인

민홍철 의원, 스쿨존 안전강화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 대표발의 [내부링크]

보호구역 내 시설의 장 또는 관리자가 시장 등에게 구역내 설치 시설·장비 점검 요청권 부여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관리계획 수립 시 교육청·도로관리청·경찰청 의견수렴 의무화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은 30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이 가능한 시설의 범위와 설치 대상 안전시설의 종류, 안전시설 설치 절차 등을 법률에 명시하고 구체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관리절차 등은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의 공동부령으로 정하도록 하위법령에 위임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17년~2021년 기간 스쿨존에서 연평균 480건의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는 사고가 빈발하거나 위험성이 높은 스쿨존 내 시설의 장 또는 관리자가 관할구역

전남도, ‘영광 정홍연 관련 고문서·나주 풍산홍씨 석애문중 고문서’ 2건 문화재 지정 [내부링크]

조선시대 제도사·향촌사회사 등 연구 가치 높아 전라남도는 ‘영광 정홍연 관련 고문서와 전적’, ‘나주 풍산홍씨 석애문중 고문서와 전적’을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영광 정홍연 관련 고문서와 전적’은 죽창 정홍연과 후손 문중에서 대대로 전해오는 자료로, 조선시대 동래정씨의 향촌 사회 정착과 활동을 엿볼 수 있다. 1865년부터 근현대 시기까지 문중 재정 운영 실태 등도 확인할 수 있어 조선시대 제도사와 향촌 사회사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나주 풍산홍씨 석애문중 고문서와 전적’은 풍산홍씨 문중의 가계, 역사, 인물 관계와 당시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자료다.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약 200년간 형성됐고, 내용이 구체적이고 실증적이다. 특히 음식보는 18세기 중반 한글 조리서로 매우 희귀해 역사적·사료적 가치가 높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2건의 고문서와 전적 문화재를 통해 조선시대 전남의 문중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문화재로 지

전남도-카카오메이커스,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 제철 수산물 판매 기획전 [내부링크]

4월 5일까지 시중보다 10~30% 낮은 가격…판매 촉진 기대 전라남도는 4월 1일 ‘제12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카카오의 임팩트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제철 수산물 판매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 5일까지 운영하는 제철 수산물 판매 기획전은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에 애쓰는 수산인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수산물 구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할 수 있다. 공동주문 이후에 생산·공급을 통한 재고·유통비용 최소화로 소비자에게 시중 수산물보다 10~30%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게 된다. 기획전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카카오와 업무협약 이후, 최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어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 활전복, 장흥 매생이, 신안 흑산 홍어 등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2천 6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카카오 소통 채널인 ‘온더무브’를 통해 매주 2회 수산물 기획전을 알려 다양한

광주광역시,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자진 신고·납부하세요 [내부링크]

광주시, 법인 3만여 곳…5월2일까지 전자 또는 관할 자치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에 사업장을 둔 2022년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5월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3만여 개가 해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인지방소득세 납부는 지방세전자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관할 자치구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우편·방문 신고는 사업장을 2개 이상 지자체에 두고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지자체에 나눠 신고해야 한다. 한 개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다른 소재 지자체에는 무신고로 간주돼 2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김영희 세정과장은 “신고대상 법인은 위택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실적은 2만8695건, 1878억원이었으

순천시, 2023 순천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 최종 합격자 선정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년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사업에 참여할 입주작가를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34명이 시각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접수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인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는 윤상(설치), 윤열(평면), 권은(회화⋅조각)이며, 선정된 작가들은 오는 4월부터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공간에 6개월간 입주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개인 창작활동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작가의 방(오픈스튜디오)',‘가든스케치(정원으로 떠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레지던시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예술 활동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심의위원단은“레지던시 활동을 통한 개인 창작세계의 확장 및 심화의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및 연계 가능성을 중점으로 심의에 임했다”고 심의평을 밝혔다. 한편,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주 활동공간인 장안창작마당은 2017년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되었다. 지난 6년 동안 시민들의 문화활

화순군, 4월 7일까지 국산김치 사용지정 업소 식자재 비용 지원 신청·접수 [내부링크]

양념류·김치 구입비 등 최대 25만 원 지원...4월 7일까지 신청·접수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관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업소에 식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수입산 김치보다 3배가량 비싼 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업소의 부담을 줄이고 국산 김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휴게·일반음식점 중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김치협회)로부터 국산김치 사용 업소로 인증을 받은 229개 업소이다. 1곳당 최대 25만 원까지 연중 1회 지원하며, 국산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 양파, 소금, 마늘, 젓갈 또는 김치 완제품을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구매한 경우에만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인증 업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4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미인증 업소가 지원받고자 하면 사전에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인증받아야 한다. 인증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센터에서 제공한 지정신청서

광주광역시, 전세사기 피해 막기 위해 4월부터 보증보험 가입 여부 전수조사 실시 [내부링크]

자치구와 합동으로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전수조사 4월부터 아파트·오피스텔 등 임대주택 3만9594호 대상 #. 지난해 주택 1139채를 보유한 ‘빌라왕’ 김모씨는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사망했다. 김씨는 세입자에게 자신이 등록임대사업자이기 때문에 보증보험에 의무가입한다 해놓고 실제 가입 건수는 약 10%에 불과했다. 이는 보증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라고 임대차계약 신고를 하고, 자치구에서는 임대차계약 후 보증보험 가입이 보통 1~2개월 소요되는 탓에 추후 서류 보완을 조건으로 일단 신고를 받아주는 관례를 악용한 것이다. 이처럼 임대차계약 신고 후 실제 보증보험 가입을 하지 않아 임차인들의 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 같은 전세 사기피해 예방을 위해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4월부터 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전수조사한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등록 임대주택 3만9594호다. 주택 유형에 따라 1단계로 아파트·오피스텔 3만527호를,

광주광역시, 광주천·영산강에서 봄꽃 즐기세요 [내부링크]

62개 기관·단체 꽃밭·꽃길 조성…산책로 등 정비 “광주천과 영산강에서 화사한 벚꽃과 유채꽃의 향연 즐기세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봄꽃단지를 조성했다. 또 친수공원과 산책로 등의 환경정비와 시설을 점검했다. 광주천은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에 참여하는 62개 기관·단체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며 다양한 색채와 꽃내음을 즐길 수 있도록 특성화된 꽃밭·꽃길을 만들고 있다. 광천2교에서부터 영산강 합류 구간까지는 벚꽃길을 조성했으며, 고수부지에는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과 함께 시민들이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잔디광장을 조성했다. 영산강은 자연환경이 잘 보전·관리돼 있고 갈대, 야생 동·식물 등 볼거리가 풍부한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밖에 산동친수공원, 극락친수공원, 승촌공원 일원에는 유채단지를 조성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

광양시, 4월 7일까지 미혼남녀 만남을 위한 「광양 솔로엔딩」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오는 4월 7일까지 남녀 20명씩 총 40명 모집 광양시는 오는 4월 29일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 주선 ‘광양 솔로엔딩’ 행사 참가희망자 남녀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 행사 설문조사 결과 대화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고려해 매칭 토크 시간을 30분에서 60분으로 연장하는 등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25세~39세(1985년~1999년)로 남성의 경우 광양시에 주민등록과 근무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여성의 경우 별도 제한 사항은 없다. 참가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https://gwangya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 서류를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시

목포시, '목포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 대폭 확대해 미래 이끌어갈 창의 인재육성 [내부링크]

목포장학재단 명칭 목포인재육성재단으로 변경 분야별 맞춤형 장학사업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래인재 육성 박차 목포시가 미래의 희망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창의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 기반 사업을 통해 교육 복지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먼저 시는 이번달 초 2023년 정기이사회를 통해 지역 인재양성의 디딤돌이 되고 있는 '목포장학재단' 명칭을 '목포인재육성재단'으로 변경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재단은 그동안 6천여명에게 4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부터는 장학금을 더욱 상향 지급해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4월부터 맞춤형 장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단은 전년도에 장학생 532명에게 3억2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는데, 올해부터는 7개 지원분야별 장학생

목포시, 4월 1일부터 ‘2023 신흥동벚꽃나들이축제’ 개최 [내부링크]

4월 1~2일 입암산 구)동광농원 일원 신흥동 벚꽃나들이 축제 신흥동벚꽃나들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천에녹)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2023 신흥동벚꽃나들이축제’를 개최한다. 입암산은 벚꽃 명소로 알려져 매년 봄이 되면 상춘객들로 붐비고, 3.5km로 조성된 정원숲길은 전라남도의 ‘봄에 걷고 싶은 숲길’로 선정되기도 했다. 벚꽃 축제는 오는 4월 1일과 2일 입암산 구)동광농원 일원에서 열리는데 어린이 벚꽃그리기대회, 벚꽃 사진 콘테스트, 벚꽃 동산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날, 어린이 벚꽃 그리기 대회가 유치원, 초등학생 저학년 및 고학년을 대상으로 3개 부문으로 진행되는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다음날 시상한다. 주무대에서는 신흥동 주민사랑방 라인댄스와 판소리, 하당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우쿨렐레 공연, 어린이 난타 공연 등 벚꽃 동산 작은음악회가 진행되며, 마술공연도 펼쳐진다. 이 밖에도 조금나

영광군, 4월 26일까지 2024년 전남체전ㆍ전남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 총 상금 1,300만 원 [내부링크]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종 16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제63회 전남체전 및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달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양 대회 통합(엠블럼 2점, 마스코트 2점), 전남체전(포스터 2점, 구호 2점, 표어 2점), 전남장애인체전(포스터 2점, 구호 2점, 표어 2점)으로 총 5종 16점을 모집하며, 1인당 각 부문별 1점씩만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 주제는 전남의 전통과 역사문화 비전인 “생명의 땅 으뜸전남”과 개최지인 영광군의 “천년의 빛 영광”브랜드 이미지를 스포츠 정신과 연계해 20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결속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총 상금은 1,300만 원으로 향후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 가작 등 총 5종 1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작품 제출은 영광군 공식 누리

여수시 대교동 남산지구, 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내부링크]

5년간 50억 원 투입…생활 인프라 개선․쉼터조성․주민역량강화 사업 추진 여수시 대교동 남산지구가 살고 싶은 마을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교동 남산지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30억 원 포함, 총 50억 원을 투입해 주택․공동화장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쉼터 조성, 근대유산복원, 주민역량강화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로써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집단 거주했던 피난민촌으로 열악한 환경의 남산지구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태양광 가로등 설치 및 마을지도 제작 등의 예비사업을 추진했으며 도시재생대학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공모 준비에 힘써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남산지구의 공모 선정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대한 균형발전의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취

여수시, 진남배드민턴장 4월 1일 개장 [내부링크]

지상2층, 코트 14면 규모…생활 체육 활성화 및 시민 건강증진 기여 여수 실내 ‘진남배드민턴장’이 오는 4월 1일부터 문을 연다. 오림동 진남체육관 공원 내 위치한 배드민턴장은 연면적 3,266 지상 2층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14면과 샤워장, 선수대기실 등의 부대 편의시설을 갖춘 실내 체육시설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요금은 평일 기준 성인 1500원(주말 2250원), 청소년은 1200원(주말 1800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여 원을 확보, 총사업비 99억여 원을 투입해 진남배드민턴장을 건립했다. 시 관계자는 “저렴한 이용료로 누구나 쉽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어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승월마을 4월 1일부터 ‘봄 꽃 여행, 여수 봄 꽃으로 물들다’ 벚꽃축제 개최 [내부링크]

내달 1일 오전 11시~저녁 8시…마을투어․화관만들기․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여수 돌산읍 승월마을에서 내달 1일 벚꽃축제 ‘봄 꽃 여행, 여수 봄 꽃으로 물들다’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기획한 청년거리문화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돌산의 빼어난 풍경으로 유명한 승월마을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승월마을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개최된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강강술래, 전통놀이 등 문화마당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담았다. 특히, 승월마을 내 다랭이 마을길을 탐방하며 토마토를 직접 따보는 이색적인 마을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700명을 모집해 화관이나 꽃팔찌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도 준비된다. 또한 지역주민과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프리마켓과 먹거리 장터도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시는 벚꽃축제에 이어 거문도 삼산면, 여문광장, 국동

고흥군, 총 203가구 저소득층 주택 ‘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 [내부링크]

사업비 14억 원 투입, 저소득층 203가구 집수리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택을 대상으로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주거급여 대상자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7%이하인 가구가 해당되며,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해 대보수, 중보수, 경보수로 보수범위를 차등 지원하며, 또한 장애인 및 고령자 편의시설은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사업비는 전년보다 2억 원이 증액된 14억 원이며, 사업 대상자는 29가구가 증가된 203가구로 군은 저소득층 주택을 대상으로 지붕, 난방 및 배수, 도배·장판, 화장실 등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지난 3월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업에 착수했으며, 전담기관인 LH공사는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

노관규 순천시장 최측근, 6억 5천만 원 ‘정수장 계장 제어장치’ 나주업체 수의 특혜 개입 의혹 (제1보) [내부링크]

관내 6개 업체 배제 ‘원성’ 높아.. 노 시장 측근 세력들 이제 본 색 드러내나? 노관규 순천시장. - 노 시장 측근세력들 ‘시정개입’에.. 도 넘는다는 우려의 목소리 높아져 - 관내 동종 직접 생산 가능한 6개 업체 배제, 나주 농공단지 소재 현시스메틱 1인 수의 특혜성 계약..노 시장 최측근 차 모 씨 개입 의혹 제기돼 - 회계과, “상수도 과에서 나주업체를 지정한 수의계약요청서 보내 계약” 해명 - 신대도서관 1억 원 상당 ‘빌딩 자동 제어장치’ 같은 현시스메틱 1인 수의 계약.. 동종업계, 직접 생산에 의문... 여부에 따라 큰 파장 예상 일류 순천을 지향하는 노관규 순천시장 측근세력들의 ‘시정개입’이 도를 넘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월 10일 순천시 회계과 계약 1팀은 상수도과 소관 노후정수장 ‘계장제어장치’ 6억 5천1백만 원 상당을 제작 구입 의뢰하면서 관내 동종 직접생산 가능한 6개 업체를 배제하고, 나주 농공단지 소재 현시스메틱에게 1인 수의 계약을

반포고 생기부에서 학교폭력 8호 전학 조치 삭제는 정순신 아들이 유일 [내부링크]

가해학생 반성 기미 없는데도 생활기록부 학교폭력 기록 삭제는 일사천리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은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자 자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새로운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였다. 서동용 의원이 서울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반포고등학교에서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학교폭력 조치 사항을 삭제한 건은 정군의 경우를 포함하여 총 3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8호 조치(전학)를 삭제한 경우는 정순신 전 검사의 자녀가 유일했다. 반포고는 지난 2018년 1건, 2019년 1건, 2020년 1건 등 최근 5년간 총 세 차례 생기부에 기재된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조치 내용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순신 전 검사의 자녀가 학폭 조치 삭제 조치를 받은 것은 2019학년도로, 퇴학(9호)을 제외하고 가장 무거운

광주광역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 주거비 추가 확보 [내부링크]

산업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공모 선정…국비 3억원 확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는 근로자, 기업, 지역주민, 지자체 등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근로여건, 투자계획,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통해 발굴한 새로운 경제적 요소에 기초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신규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정부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에게 동종업계 대비 낮은 임금을 보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해 주거·교통·교육 등 공동복지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그러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지방비만으로는 재원의 한계가 있어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중앙 부처와 국회를 방문, 주거비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 주택 세제 특례 적용 [내부링크]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기업도시에 주택 세제 특례를 부여하는‘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솔라시도 기업도시 주택개발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도시지역에 해당되어 도시기반을 갖추지 못한 상황임에도 읍면 등에 소재한 농어촌주택에 부여해주는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적용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세특례제한법’개정이 2023년 3월 20일 완료됨에 따라 세제특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은‘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에 소재한 기업도시의 경우 공시지가 3억 미만의 주택을 신규 취득하면 기존 주택 양도 시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적용토록 규정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주택개발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였으나, 이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주택개발 사업과 투

전남도, 한우 수급 안정대책 수립 총력 대응 [내부링크]

직거래 활성화·유통구조 개선·사육 적정관리 등 추진 전라남도가 한우 사육 증가,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산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직거래 활성화, 유통구조 개선 등 한우 수급 안정대책을 수립,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한우 수급 안정대책에 따라 대대적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판매 행사에 나서고 있다. 지역 농·축협 판매장을 통해 전국 평균 가격의 10~50% 수준인 합리적인 가격에 할인행사를 연중 실시한다. 지난 2월 강진청자축제와 3월 광양매화축제를 시작으로 전남 곳곳에서 개최되는 100여 개 축제와 연계해 한우협회와 지역축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할인판매에 나선다. 제10회 명품한우대축제를 당초 8월에서 5월 가정의 달로 앞당겨 4일부터 3일간 전남도청 앞 남악 중앙공원에서 개최하고, ‘남도장터’ 기획전 및 특판행사(10~25%)에 축산물 판매업체 79개소가 참여토록 유도하는 등 온라인 판매도 확대한다. 한우고기 유통구조 개선에도 나서

전남도, 친환경직불금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서 접수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통해 환경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직불금’과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직불금’과 친환경농업 유지 보전을 위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을 받으려면 친환경농산물(유기·무농약) 인증을 받고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불금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등록되면 5~10월 이행 점검 기간을 거쳐 12월에 지급받을 수 있다.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 한도는 농가당 최대 5ha다. 지급 단가는 인증 단계와 재배 유형에 따라 논은 ha당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이다. 과수는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을 지급하며 채소․특작 등 기타 밭작물은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간은 유기는 최대 5년(무농약 3년 포함), 무농약

영광군, 2023년 선비 한복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에서는 “2023년 선비한복모델 선발대회(이하 선비한복대회)가 예선 2회와 본선 1회로 각각 나눠 개최된다”고 전했다. 선비한복대회 1차 예선은 5월 17일(수) 9시부터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2차 예선은 5월 19일(금) 9시부터 광주에서 개최되며 본선 대회는 양 예선 대회의 입선자 중심으로 9월 20일(수) 9시부터 영광 상사화 상설무대에서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매년마다 개최되는 선비한복대회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왜에 피로되어 신유학과 유교문화, 심의(선비한복)을 전파해 “일본 유교의 비조”가 된 수은강항선생을 기리는 역사적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9월 20일 <강항의 날> 선포와 함께 개최되는 강항문화제의 중점 선양사업 중 하나이다. 선비한복대회는 이데이뉴스가 주관사로 (사)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와 함께 그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회 참가는 개인부문과 부부참가부문(단, 확인서류 필수 첨부)으로 나눠 공개 모집하며 참가서류로는 참가신청서와 자기소

나주시, 4월부터 출산 앞둔 모든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지원 [내부링크]

‘거주기간’, ‘지원조건’ 폐지 … 임신 6개월부터 총 5회 가사 인력 파견 전라남도 나주시가 4월부터 출산을 앞둔 모든 임신부 가정에 ‘가사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신부 가사 돌봄은 임신부 가정으로 가사 인력을 파견, 청소·정리수납·설거지·빨래 등 집안일을 돕는 민선 8기 신규 시책이다. 출산 이후, 출생아에게 치중됐던 지원 정책을 임신부까지 확대해 건강한 임신 생활을 도모코자 발굴됐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존 ‘6개월 이상 거주’, ‘고위험군·둘째아 이상·다태아·장애인’ 임신부 가정에 한정했던 가사돌봄 서비스 지원조건을 내달부터 전면 폐지한다. 관내 모든 임신부 가정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선착순 300명이었던 사업량 제한도 없앤다. 지원조건 폐지는 보편적 출생지원 서비스 강화 조치로 특히 첫째아 출산을 앞둔 임신부 가정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5년 간 나주시 평균 출생아 기준 첫째아는 전체 출생아의 약 52%를 차지하고 있지만 가사 돌봄

구례군, 2023년 1차분 전기자동차 총 42대 지원 [내부링크]

전기승용차 최대 1,43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1,950만 원 지원 전남 구례군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1차분으로 전기 승용차 27대, 전기화물차 15대, 총 42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자격조건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군민이며, 법인이나 기관은 구례군에 소재하면 누구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전기 승용차 27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2대, 택시 2대를 지원하고, 23대는 일반대상자에게 지원한다. 승용차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422만원에서 최대 1,43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전기 화물차 15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1대, 택배 등 운송사업에 3대, 중소기업 생산제품 1대를 지원하고, 10대는 일반대상자에게 지원한다. 화물차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710만원에서 최대 2,21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군은 자동차 판매점

구례군, 3월 31일부터 “2023 구례300리 벚꽃축제” 개최 [내부링크]

전국에서 가장 긴 벚꽃길 300리(129) 전남 구례군은 기존 “섬진강변 벚꽃축제”를 군 단위 축제로 확대하여 3월 31일(금)부터 4월 1일(일)까지 3일간 “2023 구례30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3월 31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벚꽃300리 구례를 걷다”를 주제로 축제의 주무대가 되는 서시천체육공원에서는 개막식,축하공연, 버스킹, 스탬프투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보조무대인 문척면 오섬권역 주차장에서는 섬진강변 노래자랑 등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문척면 월평교에서 오봉정사 사이 2.5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멍때리는 의자, 버스킹 공연 등의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이 여유롭게 벚꽃과 섬진강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석우 축제추진위원장은 “굽이굽이 어여쁜 구례300리 벚꽃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많은 상춘객이 불편함 없이 300리 벚꽃을

장흥군, 3월 28일부터 원목 건표고버섯 첫 수매 시작 [내부링크]

28~29일 양일간 정남진장흥농협 유치지점에서 건표고 수매 4월 4일 입찰을 통한 공판 개시 장흥군은 28일 임가로부터 원목 건표고버섯 수매를 개시했다. 건표고버섯 전국 최대산지인 장흥군은 3.28(화)~3.29(수) 양일간 정남진장흥농협 유치지점에서 장흥군과 전남도내 임가로부터 수매한 건표고를 4.4(화) 입찰을 통해 공판할 계획이다. 또한, 봄철 종균접종 적기를 맞아 군 관계자와 표고연합회가 함께 늦어도 4월 중순까지는 접종을 마치도록 임가에 당부하고 나섰다. 장흥군은 기후변화와 생산단가 상승에 따른 임가의 어려움 및 재배량 감소에 따라 원목표고 활성화를 위해 표고종균, 표고자목, 지역맞춤형 재배사, 기계장비를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지리적 표시관리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표고자목 및 임산물 재배를 조기에 준비할 수 있도록 산림소득 지원절차를 개선하여 임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장흥표고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최선

광주소방, 119에 전화하는 욕설·폭언·상습신고자 엄정 대처 [내부링크]

지난해 비긴급신고 2700여 건…대부분 주취상태 상습 신고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긴급하지 않는 상황에서 주기적으로 119에 전화하는 상습신고자와 폭언·욕설 등을 일삼는 악성 신고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같은 전화번호로 10회 이상 신고된 건을 분석한 결과, 28개의 전화번호로 2783회 비긴급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9신고 32만6834건의 1%에 해당되는 수치다. 대부분 신고가 주취 상태였으며, 폭언·욕설과 함께 단순 병원이송 요구 등 악의적인 반복 신고도 상당수 확인됐다. 119종합상황실은 비긴급 신고가 실제 출동으로 이어져 소방력이 낭비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상습 신고자들의 폭언·욕설로 인한 119신고 접수 근무자의 감정노동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질·반복 및 성희롱, 폭언·욕설 등 악성 상습신고자들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소방본부는 지난해 11월 욕설·폭언을 동반한 상습신고자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광주광역시, 광주 봄꽃 명소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봄꽃 지도’ 제작 [내부링크]

광주시, 시민·관광객 대상 지역 자연관광명소 정보 제공 광주시가 지역 봄꽃 명소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봄꽃 지도’를 제작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 봄꽃 명소 추천 이벤트’를 통해 응모자가 직접 찍은 봄꽃 사진 및 명소를 추천받아 ‘광주 봄꽃 나들이 지도’를 제작했다. ‘봄꽃 지도’ 제작은 광주시와 광주관광재단이 매해 봄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는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지역 자연관광명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도에는 벚꽃(운천저수지,우치공원, 수완호수공원) 유채꽃(황룡친수공원) 목련, 매화(전남대학교) 장미(조선대학교, 풍암호수공원) 이팝(국립5·18민주묘지) 등의 주요 명소가 담겼다. 또 상춘객이 일상에서 설레는 봄을 만끽하고 추억을 쌓도록 시기에 따라 개화하는 꽃을 배경으로 케이팝(K-pop) 공연 및 팝콘나눔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팝 공연은 4월1일 수완호수공원, 4월11일 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광역시, 4월1일 개시 광주시·5개구 ‘광주다움 통합돌봄’ 선포 [내부링크]

4월1일 시작 앞두고 광주시·5개구 ‘광주다움 통합돌봄’ 선포식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등 참석자 100명 모두 소개…격려·응원 의미 강기정 시장 “돌봄, 내일을 위한 투자이자 가족·미래 나를 위한 것” 광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위기의 순간 가장 안전하고 믿음직한 돌봄의 손길이 시민에 닿을 수 있도록 4월1일, 돌봄에 돌봄을 더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오후 시청 잔디광장에서 5개 자치구와 함께 ‘광주다움 통합돌봄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은 시민들에게 전국 어디에도 없는 광주만의 돌봄체계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서비스 시작(4월1일)을 알리고,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행정과 민간 주체들의 참여 의지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강은미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조석호·박미정 의원,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담팀(TF) 위원, 지역사

GS칼텍스 예울마루, 5월 28일까지 환상 가득한 ‘마법미술관’ 展 개최 [내부링크]

‘어린이를 위한 60일의 원더랜드’…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조형물 62점 선보여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60일의 원더랜드’ 마법미술관이 5월 28일까지 개최된다. 예울마루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미적 체험을 공유하고 즐거운 놀이터로써 현대미술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마법미술관’ 전시에서는 상상과 판타지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착시현상의 조형물 62점의 작품들이 선보이게 된다. 참여 작가는 박형진‧임춘희․정보영(회화), 손은영․주도양(사진), 심미영‧이승항․정정주․홍성철(설치), 이이남(미디어아트), 조민숙(조각) 등 총 11명이다. 관람객은 전시와 더불어 과학 원리와 심미적 감상을 함께 이해하는 활동인 연계 프로그램 ‘테이블 워크숍’과 ‘사막 그리기’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관람료는 3000원이며, 체험프로그램 참여 시 관람료 포함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GS칼텍스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

여수시, 4월 7일까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만 19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하루 최대 15만 원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달 7일까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 동안 전남 22개 시‧군을 여행하면서 개인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남도 여행을 홍보하면 시에서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숙박비, 체험활동비 등 하루 최대 1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참가자는 여수시에서 50% 이상 숙박 및 여행 활동을 해야 한다. 모집 예정 인원은 10개 팀 15명이며,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로 SNS를 통해 여수 및 전남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우대 선발 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0일까지, 여행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여수시 관광과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진흥팀(061-6

여수시, 4월 3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제2회 붐업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이순신광장 일원…섬박람회 홍보관, 성공기원 퍼포먼스, 체험행사 등 축제의 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달 3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제2회 붐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전까지 매년 붐업페스티벌을 열어 섬박람회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 사전 분위기를 조성해 섬박람회 성공 개최로 잇겠다는 방침이다. 미디어 활용 전시형 축제로 기획된 이번 ‘붐업 페스티벌’은 내달 3일 오전 10시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이순신광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섬박람회 성공기원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섬박람회 홍보관은 지난해 개발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EI(Event Identity) 디자인을 활용, 다양한 섬박람회 캐릭터 ‘다섬이’ 굿즈를 제작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섬박람회를 미리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출범한 범시민준비위원회가 섬마을 홍보‧전시 부스 등에 참여해 소통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월 21일까지 1388청소년지원단 모집 [내부링크]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을 모집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및 상담·멘토 등의 활동과 지원을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있고, 순천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4월 21일까지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http://www.sc1388dream.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팩스(061-749-4710)로 접수하면 된다. ‘1388청소년지원단’에게는 위촉장(지자체) 수여, 교육참여 기회제공,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화(061-749-4233)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에 많

순천시, 3월 21일부터 청년 농부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생 모집 [내부링크]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청년농부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4월 6일부터 5월 12일까지 12회 총 48시간 과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활용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위한 사진 및 영상 촬영, 라이브커머스의 이해와 촬영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청년창업농(예비창업농, 농업인 가족 포함), 농업인 및 교육을 희망하는 순천시민이며 모집 요건에 충족하는 자 중 순위제로 12명을 선발한다. 관련 정보는 순천시청 또는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순천시 농식품유통과 방문 접수, 팩스,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디어를 통한 소통과 다양한 콘텐츠의 중요성을 알고 제작도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풍덕 꽃가람 야영장(풍덕동 336-62번지 일원) 4월 1일부터 개장 [내부링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인근 오토캠핑장 60개 동 오픈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일상 속 캠핑문화 확산을 위하여, 풍덕들 경관정원 일원에 13,000 면적의 자동차 야영장 60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풍덕 꽃가람 야영장(풍덕동 336-62번지 일원)은 2023정원박람회 기간인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9만 평의 경관정원을 감상하며 도심 속 자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전기시설 및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완비하였으며 도심형 캠핑장으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은 텐트가 없어도 8동의 텐트 대여가 가능하고, 나무데크 5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데크가 있는 구역은 평일 3만원, 주말·공휴일은 3만5천원이며, 데크가 없는 구역은 각각 2만5천원, 3만원이다. 예약은 28일부터 현장 및 순천시 바로예약(www.suncheon.go.kr/yeyak)사

광양시, 4월 3일부터 시민 대상 『2023 창작시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오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응모 가능, 5월 중 입상자 발표 광양시 중앙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2023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2023 창작시 공모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새로운 예비 작가를 발굴하고 광양시민의 창작 욕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등단 작가를 제외한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자유주제로 1인당 1편을 중앙도서관에 방문,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명(장원 1 최우수상 3 우수상 3 장려상 3) 에게 시상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참가율이 높은 초등부를 대상으로 참가상을 추가했다. 공모전 결과는 5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은 시화로 제작해 도서관

순천시, 4월부터 장기 체류여행 지원 ‘순천에서 가치(같이)여행’ 접수 [내부링크]

‘여행이 일상, 일상이 여행’ 남도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라! 광주·전남 외 거주자 대상 순천 장기여행희망자 모집, 4월 12일까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 곳곳의 관광자원 홍보와 방문 유도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장기 체류여행 프로젝트 ‘순천에서 가치(같이)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의‘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가족·연인·친구 등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그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각자의 주제를 정해 자신의 가치를 실천하는 주체적인 여행을 유도’하여 여행객들의 가치 실현과 다양한 순천의 모습 발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희망자는 여행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다음달 12일까지 순천시 관광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7일 이상 10일 이내의 기간 동안 1일 기준 숙박비(최대 8만원) 교통비(최

여수시, 올해부터 집단급식소 지역쌀 구매 협력사업 추진 [내부링크]

타 지역쌀 단가대비 차액분 포대당 7천 원까지…여수국가산단 우선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부터 우리농업의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집단급식소 지역쌀 구매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타 지역쌀이 저가로 관내 급식소에 유입돼 지역농업인과의 상생 저해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쌀값 하락으로 관내 벼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여수시가 여천농협과 협력해 집단급식소에서 지역쌀 구매 시 타 지역쌀 구입단가 대비 차액 금액을 포대 당 최대 7천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연간 300포(20kg)이상 여수 지역쌀 구매 가능한 업체로, 여수국가산단 급식소가 우선지원 대상이나 관내 참여 가능한 업체도 신청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말까지 여천농협 미곡유통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급식소는 여천농협과 참여협약을 체결한 뒤 내달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쌀을 공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

목포시, 2023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대기방지시설·저녹스버너·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신청 가능 목포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5년째 시행 중인 국고보조사업으로서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교체, 저녹스 버너 교체설치 지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7천6백만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 4~5종 사업장에서 대기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중소기업, 업무・상업용 건축물 등 배출사업장 외에 설치된 일반보일러의 일반 버너를 저녹스(NOx) 버너로 교체하는 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하는 사업장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목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사업 참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오늘(3월 27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목포시

목포시, 친환경선박산업 육성으로 큰 목포 건설 박차 [내부링크]

남항, 국내 최초의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 새로운 사업 발굴위해 국비 확보에 나서 목포시가 친환경선박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등 큰 목포 건설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나서 국내 최초 전기추진 차도선 개발과 친환경 대체연료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레저선박은 물론, 세계 최대규모 전기추진시스템 시험평가 인프라와 친환경선박 연구거점 및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추진중인 연구개발‧실증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추가 확보에 나섰다. 이번달 초 전남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공동으로 신규사업을 발굴‧기획해 해양수산부 담당부서를 방문하고 사업설명 및 국고 건의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신규사업을 통해 암모니아, 수소, 배터리 등 다양한 친환경 연료의 공급 실증기반을 구축하고 기술표준을 제시함으로써, 수소선박 등

광양시, 청장년(20~49세) 1인 가구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 [내부링크]

1인 가구 건강밥상 요리 교실 운영 등 광양시는 청장년(20~49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건강밥상 요리 교실’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양시 1인 가구는 2021년 7월 기준 16,276가구로 전체 가구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인 가구의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1인 가구는 과일, 채소 섭취 비율이 가장 낮고, 주로 혼자 식사하다 보니 편식이나 결식이 잦아 단조로운 식사 습관이 영양불균형으로 이어질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1인 가구 건강밥상 요리 교실’은 광양시 거주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4월 10일부터이며, 12월까지 총 10회기로 실시된다. 전문 요리 강사에게 요리를 배우고 만든 음식을 집에 가져갈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자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구성과 활동도 지원한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1인 가구 요리 교실은 1인 가구의 자립생활 능력을 향상시

영광군, 성산 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내부링크]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4일 「성산 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및 파크골프 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공원 개발 여건 분석과 조성계획에 관하여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은 영광읍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성산에 파크골프장 18홀, 어린이 숲 체험장 3ha, 숲속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업체는 이날“생활체육형, 숲체험형, 숲친화형 근린공원”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영광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올해 6월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10월 중에 용역 성과품을 납품받을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만의 특색을 갖춘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원을 조성하여 군민의 정주 여건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현 기자gh03378@d

민홍철 의원, 노인급식 지원에 물가상승률 반영하는 ‘노인복지법’ 일부 개정안 대표발의 [내부링크]

매년 물가상승률 반영하여 노인 급식지원 단가 정하도록 법률에 명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이 노인급식 지원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도록 하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의 보건 및 복지증진의 책임이 있으며, 이를 위한 시책을 강구하여 추진해야 한다. 그러나 노인의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한 복지증진 시책이 노인복지시설 등 규정에서 개별적으로 명시하고 있어 이를 통합하여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아동 급식 지원은 매년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하여 급식최저단가를 결정하도록 2021년 「아동복지법」이 개정되었지만, 노인급식 지원과 관련해서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도록 하는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이를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민홍철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인의 심신을 건강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의무화하고, 노인 급식지

무안군, ‘23년산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일반벼-총체벼 전환 시범사업' 추진 [내부링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올해 쌀 생산량이 많아 공급과잉이 예상될 때 과잉 물량 중 일부를 사전에 수확해 총체벼(잎과 줄기, 알곡 따위의 식물체 전체를 수확해 가축 사료로 이용하는 벼)로 활용하는 ‘일반벼-총체벼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한 사업으로 일반벼 생산 농가를 전략작물 직불 대상 농가로 예비 선정해 쌀 수급 상황에 따라 수급 안정 시 일반벼를, 과잉생산 시 총체벼를 수확한다. 쌀이 과잉 생산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군은 축협, 들녘경영체와 연계해 재배부터 수확, 사료 제조, 판매까지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약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선정된 농가는 전략작물직불금(430만 원/ha) 및 1ha당 공공비축미 150포대 배정 등 특전이 제공된다. 총체벼 전환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총체벼 전환 여부는 9월에 결정되며 전략작물직불 지급은 12월경

목포시,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운영위원회 출범식 개최 [내부링크]

양대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사회 역량 결집 나서 목포시가 24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목포시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해 양대 체전 성공을 위한 각계 각층의 역량 결집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은 대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 개회사, 축사,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특히, 유관기관․단체와 목포시체육회․목포시장애인체육회에서 위촉된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양대 체전 대회 운영위원회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1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생활대축전 종료시까지다. 주요 역할은 협력체계 구축과 대회 준비를 위한 자문과 지원을 담당한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대회는 1897 개항 이래 우리 시를 주

해남군, 25일 송지면 달마산 일원에서 “2023 달마고도 힐링축제 개최” [내부링크]

미황사⋅달마고도 일원서 4년 만에 개최,“땅끝의 봄기운 충전하자”여행객 몰려 연두빛 신록이 번져가는 땅끝해남 달마고도의 봄 길이 열렸다. 해남군은 25일 송지면 달마산 일원에서 2023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우리의 첫 봄, 달마고도와 함께’를 주제로 명품 수제길인 달마고도를 걸으며 여유로운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며칠새 내린 봄비로 초록빛 싱그러움을 더한 달마고도 곳곳마다 전국에서 찾아온 걷기 여행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군은 개막식과 함께 길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숲속 버스킹과 재즈, 퓨전 국악, 가야금 병창 등 힐링 음악회를 진행해 지루함 없이 걸을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또한 노르딕워킹⋅명상 등 힐링 체험 프로그램과 SNS 인증샷 이벤트, 줍깅 챌린지, 해남 특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흥미를 더했다. 코스 중간에서는 열려 달마고도를 걷는 여행객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이름과 소

전남도, 화순 강정·삼천리 일원 삼천지구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내부링크]

강정·삼천리 일원 0.826…2025년 3월까지 2년간 전라남도는 화순 강정·삼천리 일원 삼천지구 0.826(704필지)에 대해 2025년 3월 27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화순읍 시가지와 연접해 있어 개발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전 부동산 투기로 인한 토지가격 상승 우려가 많아 투기적인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됐다. 지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녹지지역 200, 기타지역 60를 초과해 거래할 때 계약 전 반드시 화순군수에게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를 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화순군수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본래 목적대로 사용하도록 명할 수 있다. 명령을 불이행하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게 된다. 김승채

광주광역시, ‘간편한 아침한끼’ 전국 최초 근로자 ‘반값아침’ 선보인다 [내부링크]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서 ‘간편한 아침한끼’ 개소 광주시, 근로자 ‘건강권 확보’ 위해 조식 지원 앞장 광주시 구매비용 50% 지원, 근로자 ‘반값아침’으로 든든한 한끼 강기정 시장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소확행’ 정책으로 복지 증진 노력 계속”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반값 아침한끼’를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오전 광산구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서 ‘간편한 아침한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시작에 나섰다.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간편한 아침한끼’는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으로, 광주시는 식사를 하지 못하고 아침 일찍 출근하는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복지 증진은 물론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 위기 속 근로자들의 경제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가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근로자들은 ‘간편한 아침한끼’에서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절반 가격(3000원 상당)에 구매할 수 있다. 근로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일정 수량

광주광역시, 58억 원 규모 79곳 226기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내부링크]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선정…사업비 58억원 확보 12월까지 월드컵경기장·우치공원 등에 226기 설치…순차적 확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환경부가 공모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에 ‘광주광역시 EV투어 문화관광 트렌드 조성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이라는 과제로 참여했다. 총사업비 58억원(국고보조 20억원, 민간투자 38억원) 규모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월드컵경기장, 우치공원, 공영주차장 등 79곳에 226기의 초급속·급속·완속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광주지역 전기충전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사업은 광주시가 충전기 설치장소를 민간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사업자는 자부담으로 지정 장소에 충전기를 설치한다. 설치규모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광주시는 별도의 투자없이 부족한 충전인프라를 확충하게 된다. 광주시는 브랜드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전남도, 2023년 친환경 과일·채소 공급 기반 조성에 30억 원 지원 [내부링크]

과채류 육묘장·시설하우스·공동육묘장 등 생산·유통시설 구축 전라남도는 ‘2023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4개소에 30억 원을 지원, 안전한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친환경 과일과 채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 대상 지역은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순천시, 담양군, 해남군, 영암군이다. 친환경 과채류 육묘장, 시설하우스, 공동선별장, 저온저장시설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유통 기반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개소당 사업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하고 사업비 부담 비율은 도·시군비 70%, 자부담 30%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생산 및 가공·유통 시설·장비의 현대화 지원으로 친환경 과수·채소 생산성 향상 등 친환경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 사업 대상지는 사업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적기에 사업을 완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벼와 비교해 친환경 인증이 상대적으로

전남도, 2026년까지 총 129억 원 지식정보문화 10개 기업 투자협약 [내부링크]

2026년까지 129억 투자·청년일자리 183개 창출 기대 전라남도는 신규 창업하거나 전남지역으로 이전한 지식정보문화 10개 기업과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나주와 목포, 순천에 들어선 10개 기업은 2026년까지 총 129억 원을 투자해 청년 일자리 183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에 둥지를 튼 온소프트, PTW코리아, 눈보라엔터테인먼트, 에스엠소프트, 비알이디, 의성 등 6개 기업은 협약에 따라 61억 원을 투자해 118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 지역 특화 비즈니스 모델 정착과 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엑스플랜트, 에이오코리아, 크레펀 등 3개 기업은 목포에 53억 원을 투자해 59명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응용·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과 모바일 게임 서비스, 실감형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로컬앤컴퍼니는 순천에 15억 원을 투자해 지역에 특화된 영상 및

진도군, 3개월분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50% 지원 [내부링크]

읍·면 사무소에 신청…5월말까지 지급 예정 진도군이 농작물 재배·생산 등으로 쓰이는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에 대해 50%를지원한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전기요금 상승으로 가중된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1-2월 작년 10-12월의 농사용 전기 요금 인상액을 지원한다. 지원율은 지난해 10~12월까지 3개월분의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하고 지원단가는 kWh당 9.05원이다. 올해 1-2월의 전기요금 인상액 50%(kWh당 14.1)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진도군에 주소를 두고 농사용 육묘·축산·농산물 재배, 저온보관시설, 해충 구제와 유인용 전등, 농산물 건조시설 등에 전기를 사용한 농업인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5월 3일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와 전기요금 납부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한국전력공사 진도지사를 통해 신청자들이 제출한 증빙자료와 대상자의 전력량, 납부내역을 확인한 후 5월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진도군 농업

나주시, 29일 빛가람호수공원 중앙무대에서 반려동물 희망 동행 캠페인 개최 [내부링크]

빛가람호수공원 중앙무대 일원서 무료진료소, 입양홍보관 등 운영 동신대 반려동물학과, 관내 동물병원 등 재능기부 참여 전라남도 나주시가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올바른 반려 문화 정립과 사회적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한 민·관·학 합동 캠페인을 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9일 빛가람호수공원 중앙무대 일원에서 ‘반려동물 희망 동행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와 동신대학교 반려동물학과, 동물병원, 놀다가(사회적협동조합) 등 관계 기관에서 분야별 실무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반려동물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유기견 입양 홍보관(같이살개), 반려동물 무료 진료소(건강하개), 이벤트관(행복하개) 등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양홍보관에서는 나주시 유기 동물 보호센터 내 보호 중인 유기동물과 교감의 장을 마련해 입양 절차 홍보와 현장 입양 등을 진행한다. 관내 동물병원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해 반려동물 무료 진료소를 운영한다. 반려동물 성향·습관·행동 교정, 건강검진을

나주시, 4월 8일부터 ‘2023 나주 배꽃 대향연’ 개최 [내부링크]

나주배박물관 일원서 ‘나주 배꽃 길에서, 봄을 만나다’ 영산강 유채꽃밭·한수제 벚꽃길 연계 셔틀버스 운영 ‘하얗게 핀 배꽃에 달은 환히 비추고 은하수는 돌아서 자정을 알리는 때에...’ 고려 후기 문신인 이조년의 평시조 ‘이화에 월백하고’의 첫 구절이다. 하얗게 핀 배꽃에 달이 비치는 봄밤의 낭만을 시각적으로 노래한 이 작품은 고려시조 가운데 문학성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시조 속 한 폭의 그림 같은 배꽃 아래에서 나주시가 4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소규모 축제 행사를 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4월 8~9일 이틀간 전국 유일의 배 박물관인 나주배박물관(금천면 소재) 일원에서 ‘2023년 나주 배꽃 대향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나주 배꽃 길에서, 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역 대표 특산품인 나주배 전시·홍보와 다채로운 체험·이벤트, 공연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시는 행사 기간 배꽃과 더불어 영산강 둔치 공원 유채꽃밭, 한수제 벚꽃 거리에서 관

순천시, 4월 14일까지 농업용 드론 자격증(1종) 취득 교육비 지원 [내부링크]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해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 달 14일까지 관내 드론 전문교육기관에서 농업용 드론 자격증(1종) 취득을 희망하는 교육생 13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관내 농업인으로 운전 면허증 2종 보통 이상 또는 (항공)신체검사증명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드론자격증(1종) 취득 교육비의 50%인, 150만 원을 보조할 계획이다. 관내 드론 전문교육기관은 순천드론교육원, 파란항공, 순천스카이드론교육원 총 3곳으로, 교육생이 희망하는 교육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교육 일정은 교육생 확정 후 12월까지 교육생이 희망하는 기수에 입교하면 되고, 교육생들은 드론 국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모의 비행, 드론 비행교육을 받게 된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우편접수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또는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누

여수시, ‘2023년 여수시민 안전보험’ 가입…최대 2000만 원 보장 [내부링크]

전 시민 자동가입…2020년부터 총 56건 4억3100만 원 지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이로써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내년 3월 5일까지 전국 어디서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 사회재난 사망 개 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 15개 항목이다. 보험금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또한 개인보험과 중복 청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 고객센터(1644-966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혜택에서 누락되는 시민이 없도록 시

전남도, 3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송재철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 대표 선정 [내부링크]

고흥 유자·석류로 가공품 생산·체험행사 등 고부가가치 창출 전라남도는 3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고흥 특산품인 유자․석류를 활용한 가공품 생산과 체험 및 실습농장을 운영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송재철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선정했다. 송 대표는 ‘바른 먹거리 자연이 준 소중한 먹거리’라는 구호로 2007년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을 설립했다. 농가 계약재배를 하고, 직접 생산한 친환경 유자․석류를 연간 300톤 이상 활용해 음료류, 과자류, 화장품류 등 가공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비누 만들기, 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2년 2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특히 독일, 미국 등 해외로도 판매를 확대해 5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그 결과 송 대표는 2010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6차 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은상, 2015년 보건복지부 사회공헌 상장(노인 취업 선도적 역할) 등을 수상했다. 송 대표는 “친환경 농산물을 원료로 한

광주광역시, 27일부터 2022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내부링크]

지역 대학(원) 재·휴학생 및 졸업 후 5년 이내 졸업생 대상 5월12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부터 5월12일까지 2022년도 2학기분 대학생 등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이면서 시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자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다. 광주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2년 하반기(7~12월)에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단, 지원금이 입금되기 전 대출금을 모두 갚은 경우는 제외된다. 타 기관 및 지자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도 중복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결과는 6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kosaf.go.kr/ko/main.do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을 통해 고물가

화순군, 농업인 안전보험·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지원 [내부링크]

“농업인 여러분! 농업인 안전보험에 지금 가입하세요.”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농사짓도록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화순군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관련 재해를 보상함으로써 농업인과 작업근로자를 보호하고 농촌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으로 농업인 안전보험료를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만 15~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이다. 보조는 80%이며, 자부담 20% 중 10%를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더불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로 인한 재해 피해를 보장하여 안정적인 영농 수행에 기여하고자 농기계 종합보험료도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농기계(12종)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로 하며 농기계 종합보험의 자부담률은 20%이다. 가입대상 농기계 : 12종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순천시, 4월 22일부터 시민 걷기왕 선발대회 개최... 100명 선정 [내부링크]

4월 21일까지 체지방 측정하고 걷기앱 워크온 예약 신청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역사회 건강 지표인 걷기 실천율, 신체활동 증가율 향상을 위해 2023 시민 걷기왕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걷기왕에 도전할 순천시민을 다음 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에 걸쳐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실시한다. 걷기왕은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시민에게는 순천사랑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 선정은 1일 1만 보 제한으로 매월 10일 이상 걸어야 하며 6개월 동안 120만 보 이상 걸어 근육량은 늘리고 체지방은 3kg 이상 감소시킨 시민을 걷기왕으로 선정한다. 걷기왕에 도전을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 어플인 ‘워크온’에서 순천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보건소 2층 운동영양실을 방문하여 사전 인바디 검사(체지방 측정)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인바디 검사 후에는 운동처방사 및 영양사의 맞춤형 운동법, 식이요법 등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6개월 걷기 운동이

순천시, 4월 5일까지 농사용(을) 전기요금 인상액 50% 지원 접수 [내부링크]

다음 달 5일까지 시설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농사용 전기요금 상승으로 가중된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농사용(을)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농사용(을) 전력을 사용하는 농업경영주로서, 농업식품기본법에 따라 농업에 종사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허가(신고)되어 있으며,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농사용(을) 전기요금 기본요금 인상분과 기후환경요금,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한 실질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 킬로와트시(kwh)당 지원단가는 전년도 10월에서 12월까지 3개월분에 대해서는 9.05원, 올해 1월에서 2월까지 2개월분에 대해서는 14.1원을 적용한다. 다음 달 5일까지 농사용 전기 사용 시설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하고, 한국전력공사에 개인별 사용량을 확인하여 대상자를 확정 후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사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

해남군, 3월말까지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친환경 인증 5,203ha 목표, 친환경 직불금 등 지원 실시 해남군은 이달말까지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인증(유기, 무농약)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직불금 형태의 장려금 또는 농자재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유기농 인증은 ha당 과수 180만원, 채소 160만원, 벼․특작․기타 작물 120만원을 지원하며, 무농약 인증은 ha당 과수 120만원, 채소 100만원, 벼․특작․기타 작물 5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신청 농업인은 읍면사무소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올해 전라남도 및 군 주관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해남군은 유기농을 포함해 친환경 인증면적 4,417ha로 전국 최대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농업단지 5,450ha 조성을 비롯해 친환경 농산

함평군, 3월 27일부터 2023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접수 [내부링크]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접수 엔진 교체 비용 전액(최대 1,929만원) 지원 전남 함평군이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3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약 1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 10대의 엔진 교체비용 전액(최대 1,92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함평군에 등록된 건설기계 가운데 2004년 이전 제작돼 티어-1(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가 해당된다. 단,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군청 환경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http://www.mecar.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군은 생계형(수급자‧차상위계층), 영업용 건설기계 여부, 연식, 최초등록일 등 우선순위를 반영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제22회 광양매화축제, ‘황금매화 GET(겟)’ 황금매화 행운의 주인공은? [내부링크]

23일 오후 2시, 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광양경찰서 입회하에 경품 추첨 광양을 비롯해 부산, 인천, 울산,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로 행운 배달돼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이벤트 중 하나인 ‘황금매화 GET(겟)’ 행운의 주인공들이 탄생했다. 광양매화축제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황금매화 GET(겟)’ 이벤트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첨은 광양경찰서 입회하에 광양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함께 진행됐으며 당첨자는 실시간 전화 연결 방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축제 이래 첫 스폰서십을 도입해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황금매화 GET(겟)’ 이벤트는 POSCO, 여수광양항만공사, 청매실농원, 농협중앙회, LF스퀘어 등이 공동 후원했다. 당첨자는 광양을 비롯해 부산, 인천, 울산,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나왔으며 총 18명에게 행운이 배달됐다. 이날 지급된 경품은 전남도민과 전남도 외 관광객으로 구분해 1

고흥군, 고흥우주발사전망대 힐링 관광지로 새단장 [내부링크]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추진...소공원 조성 등 편의시설 정비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나로우주센터 발사지와 다도해 절경을 조망할 수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온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일원을 힐링관광지로 새롭게 정비한다. 영남면 남열리에 위치한 우주발사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7층 구조로 2013년 1월에 개관했다. 이곳은 360도 회전하면서 환상적인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회전 전망대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우주도서관 및 VR체험관 등이 조성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나 개관한지 10년이 경과해 일부 노후시설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전망대 데크와 난간 재설치, 주차장 공중화장실을 신축하는 등 기반시설을 재정비하고 사계절 공원을 7월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정비기간에도 7층 전망데크는 정상 운영되며, 5월에 예정된 누리호 발사장면을 이곳에서 조망할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전망대 일원 관광지가 정비되면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붕

목포시, 4월 8일부터 개최되는 유달산 봄축제 성공 위해 만반의 준비 [내부링크]

오는 4월 8~9일 유달산 일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 기획실무회의를 통해 축제의 내실 다져 2023 목포 유달산 봄축제가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유달산의 봄, 이순신의 재탄생!’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남도에서 시작되는 봄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이번 봄축제는 유달산의 꽃과 함께 4월의 신록이 어우러진 유달산의 봄 정취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유달산 봄축제’는 봄을 알리는 목포의 대표 계절 축제로 그동안에는 코로나19로 제한적으로 열리다가 4년여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주고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또한, 내년부터 유달산 봄축제를 이순신 수군문화제로 융합해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 축제에서 이순신 및 수군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유달산 봄축제는 정명여고 학생들이 꾸미는 4·8 만세운동 플래시몹과 시민화합

전남도,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에 본격적으로 시동 [내부링크]

고고학 연구 앞장․정비사업 국정과제 채택 주도․최다 유적 최적지 부각 전라남도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찬란한 고대 문화를 꽃피운 마한역사문화권을 복원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추천서를 제출, 유치활동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그동안 고고학적 조사․연구를 통해 4세기 후반 백제 근초고왕 이래 문헌기록에서 잊힌 마한역사문화가 전남지역에서 6세기까지 독자적 문화를 꽃피웠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포함한 종합 정비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주도했고, 충청․호남 마한권역에서 가장 많은 유적을 보유하고 있어 센터 건립 최적지임을 부각할 방침이다. 실제로 전남도는 지난 2017년 12월 마한문화권 조사 지원 및 개발을 위한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권 개발 기본계획을 세우고, 2018년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2019년 4월 마한을 포함한 ‘역사문화권 정비법’ 제정을 건의했고, 11월 해당 11개 시군과 마한 역

순천시, 3월 27일부터 ‘2023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전액 조기 지급 [내부링크]

농․어가당 60만원...27일부터 ‘순천사랑상품권’ 으로 지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농어업 경영비 증가에 따른 농․어가 소득 안정과 실물 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조기에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다원적 기능 증진 및 농어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어가당 60만 원이 지원된다. 2023년도 지급대상은 15,258명으로 총 92억 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수당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동지역은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에 맞춰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를 방문하고, 읍면지역과 도사동은 마을별 지정된 수령날짜에 맞춰 주소지 농협에서 수령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상반기 일괄(조기) 지급으로 농․어업인 경영 안정과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농․어업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농․어업인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

목포시, 4월 14일까지 2023 전원마을 삼향동 주말농장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100세대 농장 임대분양 삼향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새 봄을 맞아 도·농 복합동의 지역 특색을 살려 ‘2023 전원마을 삼향동 주말농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삼향동 주말농장은 목포시 대양동 62-1번지 일원 1,828 규모로 조성되어,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농장에 설치된 농업용 관정에서 용수를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어 주말농장으로는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향동 주말농장은 총 100세대 농장을 분양한다. 1농장당(17) 10만원씩 지난 20일부터 분양하고 있으며, 분양을 받으면 4월부터 11월까지 자율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주말농장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 14일까지 삼향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전화(270-4903) 접수(선착순)하면 된다. 삼향동 주민자치위는 퇴비작업 및 구획정리, 비닐작업, 용수시설 지원 등을 통해 참가자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모종철 위원장은 “주말농장은 도시민들이 바

목포시, 3월 23일부터 공동주택 거주 다자녀가구에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 신청 [내부링크]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3일부터 신청 목포시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다자녀 세대에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층간소음 발생원인의 71.1%가 아이들이 뛰거나 발걸음이며, 공동주택 층간소음 민원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목포시 공동주택 거주 비율은 2022년 기준 70%로 층간소음 문제에 예외일 수 없는 상황이다. 시는 층간소음 예방과 안전한 양육환경을 지원하고자 다자녀가정에 소음저감 실내바닥매트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2개년에 걸쳐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초등학생 이하 2자녀 이상 가정으로, 대상 자녀들의 부모 또는 아이들과 거주하고 있는 세대의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 당 1개만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대상 자녀가 모두 등재돼있는 주민등록등본 1부를 가지고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3주 내 자택으로 어린이안전특별법에 따른 KC인증과 친환경 인증 매트를 배

여수시, 3월 31일까지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지원사업 추진 접수 [내부링크]

5억2천만 원 투입, 과수·채소 위주 품목 다양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5억2천만 원을 투입,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벼 중심에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한 과수․채소 등으로 품목을 다양화 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업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벼는 1ha 이상, 벼 이외 품목은 0.1ha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단지 및 개인 농가이다. 지원한도는 인증단계별 ha당 벼·특작·기타작물은 유기농 120만 원, 무농약 50만 원 채소는 유기농 160만 원, 무농약 100만 원 과수는 유기농 180만 원, 무농약 120만 원이다. 단, 친환경농업 실천 과정에서 제초제 사용 등으로 친환경 인증이 취소된 농가와 친환경농업 인증기간 동안 인증포기 후 다시 신규로 인증을 받은 농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지대표 또는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여수 ‘예울마루&장도․ 엑스포장 스카이타워’ 전남도 유니크베뉴 선정 [내부링크]

각종 홍보마케팅 활용, 마이스 개최 인센티브 가산 등 마이스활성화 지원 받아 여수 예울마루&장도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가 전남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는 지역 특화자원 활용에 주력한 MICE활성화에 나선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근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20개소에 예울마루&장도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한의 의미인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로서 전문회의시설이 아닌 지역의 색다르고 매력적인 회의 장소를 뜻한다. 전남도는 지역 마이스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시설고유 매력도 마이스행사 적합도 운영 역량 및 참여의지 등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개소를 선정했다. 이로써 예울마루&장도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는 각종 홍보마케팅 활용, 도내 마이스 개최 인센티브 가산 등 마이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예울마루&장도는 3년 만에 재개된 한국관광공사 ‘코리아 유니크베뉴’ 공모에도 심사 중

광양시, 전통시장 8개 빈점포 새로운 운영자 선정 [내부링크]

8개 점포에 34명 몰려, 횟집・음식점 인기 광양시는 22일 전통시장 빈점포 입점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8개 점포의 새 주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6일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모집업종 및 점포 수, 입점자 신청자격, 면접위원 선정 등에 대해 심의를 완료하고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15일간 전통시장 입점 희망자를 신청 접수 받았다. 면접 심사 대상자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하고, 중마시장 횟집의 경우 지원자 평균 연령이 38세로 젊은 층의 인기가 많았다. 또한, 전통시장 특성상 일반 상가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해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과 1인 영업이 가능한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22일 개최된 면접 심사에는 광양5일시장(미장원:2명, 경양식집:7명) 중마시장(횟집:8명, 수산물:11명) 광영상설시장(음식점: 3명) 등 31명이 참여했다. 1명만 접수한 진상5일시장(건어물:1명) 광영상

구례군, 4월 5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최대 3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노후 점포 리모델링 및 기계 장비 구입 지원으로 상 권활성화 도모 4월 5일까지 군청 경제활력과로 신청 전남 구례군이 오는 4월 5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구례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 점포 시설개선비 또는 기계·장비 구입비를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 공급가액의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3. 3. 21.) 기준 구례군 내에서 사업자등록증상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국세 및 지방세 납세실적, 사업장 운영 기간 등에 따라 높은 점수를 받은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국세 지방세 체납 사업장, 휴·폐업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사업장을 여러 개 운영하는 경우에는 1개의 사업장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대상 사업장은 70개소 내외로

목포시, 화장장 승화원 재위탁 운영업체 비리 사건 관련 ‘엄중한 법적 조치’ 요청 [내부링크]

입장문 발표,‘책임 관계 규명, 위수탁 관계 재검토’행정조치 시사 목포시가 화장장 승화원 재위탁 운영업체의 비리사건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법 당국에 엄중한 법적 조치를 요청하는 등 입장을 밝혔다. 최근 방송보도 등으로 밝혀진 목포시 화장장인 승화원 전 대표의 과거 수억원대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 박홍률 목포시장은 중대 사안으로 판단하고 직접 입장문을 내보냈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시는 이번 사태의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질 수 있도록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앞으로 지도 감독을 강화해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소상히 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입장문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목포시 화장장 승화원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124억원이라는 막대한 세금으로 조성된 화장시설이다”면서 “최근 수 년 간 비리가 발생했고, 그 혐의가 드러나 사법기관의 수사를 받고 기소된 사실이 잇따라 보도된 바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승화원을 재위탁받은 업체 전(前) 대표가 화장장에서 발생

광주광역시, 24일부터 임산부 직장맘 ‘빛나는 맘편한 패키지’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광주시, 300인 미만 사업장 대상…전용의자 대여·노무상담 등 지원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임산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즐거운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빛나는 맘편한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산부 직장맘의 배려문화 정착과 가족친화기업 만들기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행안부 주최로 열린 ‘지자체 저출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빛나는 임산부 맘편한 패키지’는 지역 사회적 기업이 제작한 임신부 체형에 맞춰 접이조절이 가능한 임산부 전용의자 무료 대여, 임산부의 직장생활에 필요한 빛나는 열달꾸러미 제공,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모·부성 노무 상담 등 3개 분야를 종합 지원한다. 전용의자는 출산휴가 전까지 무료로 대여하며, 기존 업무용 의자가 임산부 직장맘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점에 착안해 기존 의자보다 의자 폭이 넓고 등받이가 180도까지 확장돼 발을 뻗을 수 있다. 침대형 틸트시스템이 장

해남군, 북일면 독수리봉고분 주인은 ‘4세기대 고대 바닷길의 마한 수장’ [내부링크]

북일문화권 마한시기 유적 최초 확인, 24일 현장자문위원회 개최 해남군 북일면 방산리 독수리봉고분군이 철기유물을 소유한 4세기대 마한 수장의 무덤으로 밝혀졌다. 해남군은 24일‘해남 방산리 독수리봉고분군(전라남도 문화재자료 233호)’발굴조사 현장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4개월여간 진행된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 (재)마한문화연구원(원장 조근우)에서 진행한 이번 발굴조사 결과 북일문화권 마한소국 재지수장(在地首長) 무덤을 최초 확인한 것으로 독수리봉고분의 축조집단이 해로를 관장하며 주변 집단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장한 강력한 세력이었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 해남 북일면 일대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장고형고분인 방산리 장고봉고분을 비롯해 용운리 용운고분, 신월리고분, 방산리 밭섬고분 등과 같이 5~6세기대의 독특하고 다양한 형태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북일문화권의 마한시기(4세기) 유적이 최초로 확인됨으로써 해남지역 고분문화의 변화양상을 밝힐 수

구례군, 산동면 관산리 일대 27홀 규모 골프장 조성할 계획 [내부링크]

산동면에 27홀 규모 골프장 조성으로 침체된 온천 지구 활성화 기대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피아웰니스, 삼미건설과 ‘구례온천CC 조성사업(가칭)’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례 산동 온천지구 활성화를 위한 ‘구례온천CC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으로, 군은 산동면 관산리 일대 150만 부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약 1,000억 원 규모다. 피아웰니스는 사업시행자로서 기획, 설계, 각종 인·허가, 자금 조달 및 집행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삼미건설은 시공회사로서 시공 및 책임 준공 업무를 수행한다. 구례군은 사업 인·허가 지원 등 행정절차 이행을 적극 지원한다. 김순호 군수는 “산수유와 온천 등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산동면에 조성된 골프장은 지리산정원, 구례수목원 등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침체된 산동 온천 지구를 살려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여수시, 24일부터 달빛갤러리 김금옥 개인전 ‘우리’ 개막 [내부링크]

공동체 의식이 해체되는 현대사회 속 ‘우리’의 의미를 돌이켜 보는 서양화 전시 여수 달빛갤러리에서 오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김금옥 개인전 ‘우리’를 개최한다. 시는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시각예술 분야 작가들을 공모해 기획전시를 열고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서양화가 김금옥은 이번 전시에서 어느 때보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누리면서도 천민자본주의의 병폐에 신음하는 현대사회의 모습을 지적한다. 작가는 ‘무한경쟁 속에 떠밀린 현대인, 극단적 대립사회, 인간 소외, 자기 부정은 곧 '우리'가 해체되는 모습’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류, K팝 열풍의 사례처럼 전 세계를 열광시키는 문화적 저력을 지닌 한민족임을 잊지 말 것을 강조한다. 이처럼 김은옥 작가는 이번 전시에 물질만능주의에 치우쳐 공동체 의식이 해체되는 현대사회 속에서 사회통합을 기원하는 명확한 주제 의식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물질주의, 개인주의 속에 지친 현대인들이 위로받는 시

광주광역시,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의료체계 본격 추진 [내부링크]

‘K-Health 국민의료 인공지능 서비스·산업생태계 구축’ 2차년도 사업 추진 전국 최초 단일도시 클라우드 기반 의료데이터 플랫폼 구축 의료데이터 선순환 활용…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 기여 기대 광주시가 인공지능(AI)과 결합한 미래 의료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Health 국민의료 인공지능(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이하 K-Health사업)’ 1차년도 사업을 완료하고 4월부터 2차년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사업개요 > 사 업 명 : 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 기간/위치 : ’22.8. ~ ’25.12. / 광주 및 인근 5개도시(여수,순천,목포,광양,나주) 총사업비 : 428억원(국비 298, 시비 86, 민자 44) 주관/참여 : 광주TP / 전대병원, 조대병원, AI사업단, (사)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사업내용 : 클라우드∙인공지능 기반

광주광역시, 22일 ‘북동 재개발사업 사전공공기획’ 세미나 개최 [내부링크]

‘사전공공기획 의의와 실제…북동 재개발 바람직한 개발방향’ 주제 지역 주민·전문가 등 참여…서울시 사례 소개, 관련 의견 청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북동 재개발사업 사전공공기획’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북동 사전공공기획’은 민간주도사업인 ‘북동 재개발 정비사업’에 공공이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제외하고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광주지역에서 사전공공기획으로 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처음인 만큼 사업 추진주체이자 이해관계자인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 공공의 적극 소통과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북동 재개발사업 사전공공기획’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북동 재개발구역 시민, 비상대책위원회 등 이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공기획의 의의와 실제 및 북동 재개발의 바람직한 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의견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북동 사전공공기

전남도, ‘제2회 전남 으뜸 김 품평회’ 개최.. 김 품질관리제 도입 등 우수성 홍보 온힘 [내부링크]

으뜸 김 품평회…전문가․소비자단체 등 색택․식감․향미 평가 전라남도는 22일 한국김산업연합회 회의실에서 전남 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김 품질관리제 안정적 도입과 어업인 참여 확대를 위한 ‘제2회 전남 으뜸 김 품평회’를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김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품평회엔 고흥 20개 제품과 함께 장흥 1, 해남 23, 무안 4, 완도 20, 진도 10, 신안 2개 제품 등 7개 시군에서 총 80개 제품이 참가했다. 출품된 마른김은 색택, 식감, 향미 등 전문가의 정성적 평가와 단백질 함량, 이물질, 색도 등 과학적 성분 분석을 통한 정량적 평가를 하고 점수를 합산해 전남도 최고 품질의 마른김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품평회 선발위원으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가와 함께 한국소비자연맹에서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상금 규모는 2천800만 원 상당으로 마른김 생산자와 함께 물김 생산자에게도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전문가 품평회 평가 결과와 기계

광주광역시, 광주 문화기관들 ‘미술도시 광주’ 조성 위해 힘 모은다 [내부링크]

시립미술관 등 12개 기관 참여 ‘미술도시광주 민관협치회의’ 발족 광주 문화기관들이 ‘미술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광주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광주미술문화를 선도하는 12개 기관·단체·협회·학계와 100여 명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도시광주 민관협치회의’를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미술관, 광주비엔날레, 광주문화재단, 미로아트센터, 소촌아트팩토리, 광주미협, 광주민미협, 광주박물관미술관협회, 건강한 미술생태를 위한 화랑모임, 전남대 예술대학, 조선대 미술체육대학, 광주미술관회 등 광주의 미술인들이 모여 미술도시광주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미술도시광주 민관협치회의 발족은 지난 9일 준비모임에 이어 17일 1차 회의를 통해 미술도시광주를 향한 민관협치회의 발족과 상생협약에 뜻을 모으면서 출발했다. 미술도시광주 민관협치회의는 매달 두 차례의 정례모임을 통해 미술도시광주를 위한 전략 수립과 사업방안, 실행계획을 세

광주광역시, ‘생태 복원’ 남구 월산근린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내부링크]

국비 4억3000만원 들여 훼손‧방치지역 생태계 복원 광주시 남구 월산근린공원이 생태계를 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환경부 ‘생태계 복원사업’⃰으로 추진한 월산근린공원(백운동 286-2번지 일대, 6,900)의 도심 속 소생태계 복원사업을 완료했다. ⃰생태계 복원사업 : 자연환경 또는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의 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재원으로 한 생태계 보전·복원 사업. 주거지역과 밀접한 월산근린공원은 경작 등으로 훼손이 심해 생태복원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혔다. 이에 광주시는 환경부가 공모한 ‘생태계 복원사업’을 신청, 국비 4억3000만원을 확보해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심 속 소생태계 복원을 추진했다. 시는 이 곳에 낙엽관목 13종 5313그루, 상록관목 5종 1612주 등을 식재하고 곤충호텔, 생태탐방로, 원두막 등 설치해 시민들이 생태체험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송

화순군, 2023년 과수분야 생산비 절감 농기계 지원사업 신청 접수 [내부링크]

4월 14일까지 읍·면 산업팀에서 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과수 재배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23년 과수분야 생산비 절감 농기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과수농가 농기계 지원사업은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농업 경쟁력 강화 기계화 등 생산 여건 개선 고령화로 인한 농작업 어려움 해소 고품질 국내 과수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과수 재배농가로 보조금 미수혜 농가를 우선지원 할 계획이며, 지원한도는 농가단위 최대 1천만원(보조금 기준)으로 보조금 지원 한도를 초과한 기종 구입 시 자부담 추가로 가능하며, 재원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지원내용은 승용예초기 고소작업차 SS기 자주형 농산물운반기 동력운반차 등 고품질 과수 생산관리에 직접 이용되는 농기계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 14일까지 해당 농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과수 농가들의

전남도, 12월말까지 경로당 공동작업장 34곳에 1억4천만 원 지원 [내부링크]

어르신 소일거리 제공으로 소득 창출․여가선용 기회 제공 전라남도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소일거리 제공을 통한 소득 창출과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는 ‘경로당 공동작업장’ 34개소에 1억 4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공동작업장 지원은 단순 사랑방 역할만 하던 마을 경로당을 어르신의 소일거리 공간으로도 활용토록 재료비, 임차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소당 300만~1천만 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며, 12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경로당 공동작업장 34개소에선 농산물 공동생산 손뜨개질 메주․고추장 만들기 식품 제조 통발 만들기 등을 추진한다. 발생한 수익금은 참여자 인건비로 지원하거나 다음 해 사업비 또는 각종 기부 등에 사용된다. 어르신의 소득 창출, 자존감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2년 경로당 공동작업장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2.4%가 사업에 ‘만족’했으며 건강 유지 여가시간 활용 친교활동 용돈 마련 등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

신정훈의원, 나주․화순 배수개선사업 국비 343억 원 추가 확보 [내부링크]

‘신규 착수’ 나주 세지 지구 156억 원 ‘기본조사’ 나주 영산, 화순 도곡2 지구 추정사업비 187억 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나주·화순). 전남 나주 세지 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추가 지정됐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나주·화순)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배수개선’ 신규착수 및 기본조사 사업비 3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수개선 사업은 홍수기에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습해가 심한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문을 설치하고 용·배수로를 정비하여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시 침수 및 습해를 입는 사례가 있으며, 농경지 배수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경우에는 병해충 발생 등으로 농산물 수확이 감소할 수 있다. 올해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나주 세지 지구(총 사업비155억 7,700만 원)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나주 영산 지구(104억 1,600만 원), 화순 도곡2 지

고흥군, 우주 스타트업 기업 이노스페이스‘한빛-TLV’시험발사 성공 축하 [내부링크]

민간 전용 발사장 등 민간 우주개발 핵심 인프라 구축 탄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내 우주 스타트업 기업인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엔진 검증용 시험 발사체 ‘한빛-TLV’가 성공적으로 발사한 것에 대해 “6만 2천여 고흥군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21일 전했다. 국내 첫 민간 발사체인 '한빛-TLV'는 이노스페이스 소형위성발사체 '한빛'에 적용될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의 비행성능 검증용 시험발사체로 지난 19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4분 33초 동안 정상비행 후 브라질 해상의 안전 설정 구역 내에 정상 낙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험비행에 성공한 우주 스타트업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고체로켓과 액체로켓의 특장점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하이브리드 로켓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3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뤄낸 김수종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격려와 박

전남도, 4월 13일까지 ‘2023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전남도, 4월 13일까지 시군서 접수…창업컨설팅자금 등 정착지원 전라남도는 초기 귀농어귀촌인이 도시생활 소득을 유지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2023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기준 전남 전입 5년 이내인 귀농어귀촌인으로 만 60세 이하 세대주가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3일까지다. 시군 귀농어귀촌업무 담당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60명에겐 분야별 경영전문가와 멘토멘티를 결성해 지원하고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제품 개발, 기술 지원, 사업장 리모델링, 기자재 구입 등 최대 3천만 원의 사업비도 지원한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56명은 경영 전문가 12명의 도움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귀농어귀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이 전남으로 온 귀농어귀

전남도, 농수산식품 싱가포르에 연간 300만달러 수출 교두보 [내부링크]

전남도, 현지 LNC와 업무협약…남도음식 세계화 앞장 전라남도가 2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한국 식품 유통판매 전문기업인 LNC(대표 이종근)와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하는 등 남도음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약식에선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종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산 우수 농수산식품을 싱가포르 현지에서 적극 홍보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연간 300만 달러의 싱가포르 수출 달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근 대표가 2009년 싱가포르에 설립한 LNC는 싱가포르 현지 식당 200여 개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또 한국식품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오케이식품’을 비롯해 ‘LEE마트’, 한국식 반찬 전문점 ‘찬찬찬’과 한국형 분식집 ‘원더풀 밥상’을 운영하며 연 매출 1억 5천만 달러를 달성하는 한국산 식품 전문 수입유통기업이다. 이종근 대표는 “싱가포르는 중국계, 말레이시아계, 인도계가 혼재한 다민족 국가이면서, 전체 인구의 약

전남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SK그룹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맞손 [내부링크]

사회성과인센티브…기업 성장지역사회 문제 해결 선순환체계 기대 전라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들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선순환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SK그룹과 손을 맞잡았다. 전남도는 22일 서울 SK본사에서 그룹 경영 최고 협의기구인 SK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SV(Social Value)위원회와 전남지역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사회성과인센티브와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 사회성과인센티브 제도(Social Progress Credit) :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가치를 화폐 단위로 측정하고, 그 성과에 따라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조경목(SK에너지 대표)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구영모 행복나래(주) 대표, 나석권 (재)사회적가치연구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SK그룹은

화순군, 17억 투입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저감사업 신청 접수 [내부링크]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조기폐차ㆍLPG화물차ㆍ매연저감장치ㆍ엔진교체 어린이 통합차량 LPG차 전환ㆍ사업장 방지시설 및 연료전환 지원 총 530대, 6개소…17억 1840만 원 지원, 3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관할지역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사업을 위해 17억 1840만 원을 지원한다. 화순군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은 총 8개 사업이며,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518대 14억 3400만 원)’은 세부적으로 4개 사업으로 나뉜다. 그 외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2대 1400만 원) 보증기관 경과장치 성능유지 관리 지원사업(10대 40만 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3개소 1억 8000만 원)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3개소 9000만 원) 등 4개의 사업이 더 있다. 화순군은 14억 3400만 원을 투입해 518대 차량을 대상으로 ‘운행차

보성군, 4월 29일부터 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개최 [내부링크]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4월 29일~5월 1일, 3일간 신명나는 소리의 향연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3일간 ‘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9일은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예선이 시작된다.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명창ㆍ명고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장년부, 학생부, 학생부 종합 등으로 열린다. 4월 30일은 역대 대통령 수상자 축하공연,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본선, 명인․명창 고수열전, 보성군립국악단 특별 공연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1일은 보성판소리성지에서 보성소리의 명맥을 이으며 후학을 양성했던 명창들을 기리는 추모제 및 추모 공연이 열린다. 부대 행사로는 전통 악기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보성 주막집 판매 행사가 준비돼 있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증빙자료를 4월 24

순천시, 31일까지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사업 공모 [내부링크]

오는 31일까지 모집...박람회 관광객 도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31일까지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문화의 거리 구역(영동·행동전역, 금곡동 일부) 내 문화예술 업종 운영자와 주민이다. 지원 분야는 체험·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관련 행사로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체험 200만 원, 전시 400만 원, 공연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내·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계획에 따라 행사를 진행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입하고자 추진하는 ‘문화의 거리 예술축제’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문화의 거리 예술축제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한다. 응모희망자는 세부 행사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순천시 문화예술과(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3층)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

광주광역시, 22일부터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선착순 접수 [내부링크]

1대당 315만원씩 103대 지원…22일부터 선착순 접수 대기배출시설 편입따라 의무설치…“유예기간에 꼭 부착해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의무설치해야 하는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사업비 3억2000만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GHP) 시설 103대의 저감장치 부착비용 90%를 지원한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가스(LNG,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기 시설이다. 주로 학교나 상업용 건물 등에 설치돼 있으며,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으로 널리 보급됐다. 하지만, 2020년 국정감사에서 가스열펌프 가동시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라 배출가스 규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어 지난해 6월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가스열펌프시설은 관할 행정청 신고 및

광양시, 5월 말까지 매화 꽃피우는 인서리공원 [내부링크]

전시 공간 ‘반창고’에서 황란 작가 ‘매화, 소멸하는 아름다움’ 전 열려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펼쳐질 첫 플리마켓 ‘공원마켓’ 도 기대 역대 최대 122만 상춘객을 불러 모은 광양매화축제의 폐막과 함께 낙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월 말까지 매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광양읍 원도심 인서리공원의 전시 공간 ‘반창고’에서는 설치예술가 황란 작가의 ‘매화, 소멸하는 아름다움’ 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추, 실, 핀 등으로 매화를 표현한 설치작품들로 뛰어난 독창성과 섬세한 아름다움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작가의 고된 노동과 예술혼이 꽃피운 작품 속 매화는 얼어붙은 겨울을 견디고 그윽한 꽃망울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광양 섬진강 매화를 떠올리게 한다. 황란 작가는 미국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를 졸업하고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페이스북(메타)

영광군, 3월 22일부터 2023년 무공해차(수소차) 보급사업 실시 [내부링크]

수소차 구매 지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탄소중립 및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수소차를 확산하고자 수소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무공해차(수소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예산은 7,000만원이며 차량 1대당 지원금액은 3,500만원이다. 차종은 넥쏘이며 보급 대수는 2대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2개월 이전부터 영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기업과 공공기관 또는 지방공기업 등이다. 신청 기간은 공고일 현재인 3월 22일로부터 12월까지(예산 소진 시 종료)이며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portal/mai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환경친화적인 수소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에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영광군에 수소차 운행이 활성

전남도, 벼․무화과 등 15개 품목 재배 농가 농업인 월급제 시행 [내부링크]

4월 20일까지 지역농협서 접수…농업인 경제적 부담 완화 기대 전라남도는 벼, 무화과 등 15개 품목 재배 농가 4천여 명에게 매달 월급을 지급하는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배분으로 수확기 전에 발생하는 영농준비금, 자녀교육비, 생활비 등 농업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 품목은 기존 벼, 포도, 양파 등 작목에 올해 무화과를 추가해 15개 품목으로 확대 지원한다. 급여 지급 대상자는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로 오는 4월 20일까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월급은 지역농협과 출하약정 체결한 총액의 60% 범위에서 작물과 영농 규모에 따라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최대 250만 원을 지급한다. 농업인 월급제는 지역농협과 출하약정을 한 농작물 수확대금을 매월 급여 형태로 미리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농협이 매달 농가에 일정액을 융자 지원하면 전남도와 시군은 농업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발생한

광양시, 3월 20일부터 2023년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내부링크]

광양시는 아동참여로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갑니다 만 7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 대상,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 광양시는 아동의 인권향상과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40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2020년부터 아동 정책 참여 상설기구로 구성·운영해 왔으며, 매년 아동의 시각으로 우리 지역의 놀이, 안전, 교육 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아동이 직접 선정하고 실태조사 후 정책 제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좋은 변화를 만들어 왔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7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으로 아동 권리에 관심 있는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 및 학교, 아동 관련 기관추천을 병행한다. 신청 방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 추천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광양시, 30일까지 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7개소 입점자 모집 [내부링크]

오는 30일까지 편의점, 식당, 카페 등 7개소 입점자 모집 광양시는 해양수산분야 특화 복합문화공간인 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입점자를 공개입찰을 통해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찰 대상은 편의점 1개소, 식당 5개소, 카페 1개소 등 총 7개소이며 시설별 개별입찰이다. 입찰 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개인 및 법인이고, 사용수익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다. 신청 방법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한 공개입찰(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양을 비롯한 전남 동부 내륙지역에 저렴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립한 수산물유통센터는 6,303.5의 부지에 연면적 6,951.52(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각종 활어를 구경할 수 있는 수산물도매시장, 오션뷰와 함께 즐기는 특색있는 먹거리, 이순신대교·광양항의 뛰어난 야경 등 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각종 관광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수산물도매시장’과 함께 유통센터를 구성할 ‘편의시설’은 편

광양시, 남도한바퀴로 떠나는 ‘광양주말여행’ [내부링크]

눈이 즐거운 행복한 하루, 매주 일요일 광주유스퀘어, 송정역에서 탑승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백운산자연휴양림, 옥룡사동백나무숲 등에서 감성 충전 광양시가 싱그럽고 행복한 봄나들이를 떠나는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광양주말여행’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 ‘눈이 즐거운 행복한 하루, 광양주말여행’은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옥룡사동백나무숲 등에서 문화예술과 신선한 산소를 충전하는 감성여행이다. 광양주말여행은 매주 일요일 광주 유스퀘어(오전 9시 2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9시 50분)을 경유하여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관람한다. 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백운산자연휴양림, 옥룡사동백나무숲 등 대표 관광지를 투어하고 유스퀘어(오후 6시)에 도착하는 낭만코스다. 전남도립미술관은 동시대 미술 경향을 읽을 수 있는 ‘리처드 케네디:에이시-듀시’전, 문학에서 영감을 얻은 4명의 현대미술작가가 선보이는 ‘시의 정원’, 신

순천소방서, 119구급차서 응급 출산…“산모ㆍ신생아 건강 양호” [내부링크]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순천소방서 119에 다급한 목소리로 도움요청을 했다. 산모 A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께 “39주 산모인데 출산이 임박한 것 같다”며 상황이 다급함을 알렸다.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소속 장효정, 김종섭, 장대언 구급대원은 신고 접수된 지 6분여만에 산모가 있는 자택 현장에 도착했다. 구급대원들은 태아 정수리 부분이 8cm 보이고 있으며 1분 남짓마다 진통간격이 있는 산모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 분만을 시작하였다. 구급대원들은 의료지도를 받으며 산모를 격려하며 분만을 지속 시도하여 신생아를 건강하게 출산시키고 산모와 아기를 순천미즈여성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응급상황에 맞는 빠른 판단으로 소중한 아이의 분만을 유도한 구급대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갑작스러운 진통 등 임산부에게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여수시 둔덕동 ‘하이넷 2호 수소충전소’ 3월 22일부터 운영 시작 [내부링크]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수소차량 이용자 편의 증진 여수시 중흥동 1호 수소충전소에 이어 2호 ‘하이넷 여수 둔덕 수소충전소’가 22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하이넷 여수 둔덕 수소충전소’는 좌수영로 617(둔덕동)에 위치한 일반승용 수소충전소로 민간사업자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환경부의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포함, 총 30억 원을 투입해 구축됐다. 수소충전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매주 월요일 휴무) 시간당 최대 승용차 5대 가량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금액은 kg당 9900원이다. 시는 오는 5월에는 상용차 전용 3호 수소충전소를 추가 구축‧운영할 예정으로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올해 2, 3호 수소충전소가 가동되면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경제 활성화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광주광역시, 덕남정수장 밸브 고장 사고 보상신청 186건 접수 [내부링크]

광주시, 4월 보상심의위원회 심의·결정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월 12일 덕남정수장 밸브 고장으로 인한 피해보상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8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 유형별로는 저수조청소 32건, 필터교체비 36건, 영업보상 73건, 생수구입비 20건, 기타 25건 등이다. 피해보상 신청액은 1억3700만원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보상심의위원회에서 4월 중 피해보상 사실확인 조사 및 심사를 통해 보상금을 결정하고 5월에 개별적으로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단수 및 흐린 물 출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월 수도요금 중 이틀분 요금을 감면하고 4월 수도요금 고지서에 반영한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상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취수장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체계가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수도 조직·시설 혁신 전담(TF)

광주광역시, 21일부터 ‘2023년 제1기 광주청년드림수당’ 사업설명회 개최 [내부링크]

1기 구직청년 800여 명 대상…매월 50만원씩 5개월간 지원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광주비엔날레 도슨트 교육 실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기 광주청년드림수당에 선정된 청년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은 구직청년에게 매월 50만원씩 5개월간 250만원을 지원하고,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설정 및 구직계획에 도움이 되는 각종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업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드림수당 사업 및 프로그램 안내, 참여자 이행사항 확인 및 서약, 지원금 카드 안내 및 발급 등을 실시한다. 또 광주비엔날레 사전 붐 조성과 비엔날레에 대한 기본소양 및 이해 제고를 위해 도슨트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교육도 진행한다. 광주시는 2018년부터 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4582명을 지원했다.

화순군, 2030년 화순백신특구.. 5천명 고용·100개 기업·총매출 1조 원 전망 [내부링크]

2030년 화순백신특구...5천명 고용·100개 기업·총매출 1조 원 전망 구복규 군수 “화순에서 청년 꿈 영글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 ‘화순군이 글로벌 바이오산업 강국 KOREA 실현의 주역이 되겠다!’라는 민선8기 화순군(군수 구복규)의 다짐은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에 거는 기대치가 상상 이상으로 크다는 것을 말해준다. 화순군은 일찍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미래 먹거리로 문화·관광, 백신, 부유농촌 등 3개 분야를 낙점하고, 각종 비젼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군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화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순군이 이들 분야에 비젼을 제시하며 몰입하는 이유는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인구감소의 영향으로 불어닥친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함과 아울러 인구 10만 자족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돌파구로서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3개 분야 중 유독 백신산업과 관련한 군민 체감도는 피부에 와닿는 정도가 미약하여 아직도 거리감이 있다는 게

화순군, 2023년 상반기 상하수도요금 상습⦁고액 체납 강력 징수 추진 [내부링크]

6월 말까지 체납 상하수도 요금 집중 징수 기간 운영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상하수도 사용자 간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강제징수에 나섰다. 화순군은 3월부터 6월 말까지를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액 체납액 특별징수 2개 반을 편성하여 강제징수에 나선다. 3월 초 기준 화순군의 상하수도 요금 체납 수용가는 2,555건으로 체납액은 약 2억 9000만 원이며, 이 중 20만 원 이상 고액 체납 총액은 2억 30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79.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동안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하수도 요금 체납 수용가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과 단수 시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행정처분을 유예하고, 전화통화, 우편발송, 현장 방문 등을 통하여 요금 납부를 독려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체납자 수가 줄어들지 않음에 따라 성실 납부 수용가와의 형평성 확보 차원에서 고액 체납 수용가는 특별히 관련

순천만습지 '체험선' 제작업체 부도, 선급금 15억 원 결국 떼이나?… 협상에 의한 계약 부실 추진 논란(제1보) [내부링크]

22억 5천만 원 전기체험선 ‘협상에 의한 계약’ 추진..평가 시 업체 재정 여건 등 눈 감았나 - 전국 최초 20톤급 전기체험선 추진.. 부산 도급 업체 부도로 전면 무산 우려 - 선급금 15억 원 전액 회수 어려울 듯… 시 고문변호사 자문 받아 소송 검토 ‘뒷북 행정’ 비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2억 5천만 원 들여 추진하고 있는 '순천만 친환경 생태체험선'이 도급 업체의 부도로 이미 지급된 선급금 15억 원 전액 회수가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또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이 경쟁입찰이 아닌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하면서, 업체 재정상태, 이행에 대한 책임 등 제안서 평가가 부실하게 추진되었다는 의심도 들고 있어 상급기관의 엄정한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2년 전부터 순천만 습지에서 운행할 친환경 생태체험선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순천만 습지에는 디젤로 운행되는 체험선 3대가 있지만, 생태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연과 소음 없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자금난 해소 위해 상반기 ‘골목상권 경영자금’ 1000억 푼다 [내부링크]

하반기 400억 추가…지난해 보다 40% 증가 1400억 규모 시행 시·광주신용보증재단·은행권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 소상공인·자영업자 최대 3000만원 대출…이자 지원(3~4%) 대폭 확대 강기정 시장 “민생안정 최우선…다각적 지원책 든든한 버팀목 될 것” 광주시가 경영 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경영자금 1000억 원을 푼다. 광주시는 하반기에 400억 원을 추가 발행, 올 한해 총 경영안정자금 1400억 원 융자를 지원하고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 지키기에 나선다. 광주시는 500억 원 규모이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민선 8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지난해 1000억 원으로, 올해 1400억 원(상반기 1000억 원, 하반기 4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7개 금융기관과 함께 ‘202

화순군, 3월 20일부터 청년정책 홍보 ‘2023 청들 서포터즈’ 모집 [내부링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 청년정책 및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2023 청들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화순에 주소를 두고 있고 SNS 계정 운영이 활발하여 팔로워·구독자 수가 200명 이상인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블로그 및 사진, 영상(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분야로 총 5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개인 SNS 계정을 이용하여 화순군 청년정책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면 매월 최대 15만 원의 원고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들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화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 등 서식을 작성해 화순군 청년센터 1층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만의 색다른 시각으로, 개성 넘치는 군정 홍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홈페이지 공

광양시, 3월 6일부터 생활폐기물매립장 주변 마을 비료(퇴비) 무상 공급 [내부링크]

음식물 부산물 비료(퇴비) 연 9만 포/20kg 생산 3만6천 포 무상 공급, 자원 재활용 및 농가 소득증대 기여 광양시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화하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운영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고품질 비료를 주변 마을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03년 2월 25일부터 1단계 30톤/일 시설을 준공하고 2009년 10월 23일 2단계 20톤/일 시설을 갖춰, 현재 50톤/일 시설의 음식물자원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 수거되는 일 평균 46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이물질 제거한 후 미강, 목재펠릿 등과 혼합하여 30일간의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일일 10톤 분량의 비료(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비료는 매년 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성분검사(유기물 등 16종)를 받아 비료관리법에서 정하는 퇴비 규격을 충족하고 있는 고품질의 비료(퇴비)이다. 시는 고품질 퇴비를 주변 9개 마을(억만,본정,점동,임기,쌍백,호암,대실,용장,중양) 농가에

광양시, 3월 13일부터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공개 모집 [내부링크]

2024년 1월 개원 예정인 푸르지오더센트럴아파트어린이집(가칭) 위탁자 모집 광양시는 2024년 1월 개원 예정인 황금지구 푸르지오더센트럴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 기간은 3월 13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3일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기간 내 광양시청 교육보육과 보육팀(의회동 4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위탁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중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과 재정 능력 등 전문성을 갖춘 적합한 운영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위탁운영자(체)는 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을 맡게 되며 위탁 기간은 위․수탁 개시일로부터 5년간이다. 한편, 광양시는 2022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전환어린이집 2개소를 포함한 현재 총 34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에 있으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

해남군, 한우 사육농가 도우미 지원 “급한 일손 도움 받으세요” 농가당 최대 10일 지원 [내부링크]

애경사 및 사고시 단기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해남군은 한우 사육농가에 단기간 대체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한우농가도우미 사업을 실시한다. 한우농가도우미는 애경사, 질병, 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하였을 때 사육이 어려운 농가에 투입하는 대체인력으로 군에서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한우 사육농가이며 농가당 최대 10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단가는 가축사육 규모에 따라 1일 기준으로 5~15만원(자부담 50%)이다. 대체인력이 있거나 여행, 연수 등의 사유와 본인 또는 세대원이 공무원, 유관기관임직원, 법인(단체) 등의 경우는 제외된다.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해남진도축산업협동조합을 통해 농가도우미 이용 신청서와 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질병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육농가에 노동력 제공을 통해 관내 한우농가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산인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윤 기자6955jy

전남도, 2028년 3월 19일까지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확정 [내부링크]

봉래면 신금․예내․외초리 일원 1.729…2028년 3월까지 5년간 전라남도는 고흥 봉래면 신금, 예내, 외초리 일원 1.729(1천132필지)에 대해 2028년 3월 19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대해 부동산 투기 등에 따른 토지 가격 상승을 사전에 예방해 지가 안정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지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농지 500, 임야 1,000, 농지 및 임야 이외의 토지는 250를 초과해 거래할 때 계약 전에 반드시 고흥군수의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를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해당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고흥군수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가 목적대로 이용되지 않으면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하도록 명할 수 있다. 명령 불이행 시 토지 소유자에게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

여수시, 개항 10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1598 여수밤바다’ 3월 31일부터 개막 [내부링크]

31~4월1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20일부터 시 문화예술과 초대권 배부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1598 여수밤바다’가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시가 기획과 제작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주간인 4월 1~4일까지 행사 중 제일 먼저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공연은 긴 코로나 끝에 수학여행 중인 학생들, 주인공 연안이가 타임슬립으로 임진왜란 끝자락의 여수 바다에 떨어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거에서 자신과 이름 그리고 나이까지 똑같은 과거의 연안과 이순신장군을 만나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노량해전 전투에 임하는 연안이와 여수 시민들의 이야기로 이뤄진다. 이순신 장군의 용맹함과 수군, 그들과 함께 여수를 지킨 여수백성들의 긍지와 투지를 엿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80분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여수시립합창단과 여수시립국악단이 함께해 때

여수시, 농업기술보급 4개분야 27개 사업 본격 추진…22억5천만 원 투입 [내부링크]

식량작물, 소득작목, 축산·경영, 돌산갓연구 등 4개 분야 27개 사업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농업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억5천만 원을 들여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에 나선다. 추진사업은 식량작물, 소득작목, 축산·경영, 돌산갓연구 등 4개 분야에 유기농 쌀 품질 고급화 재배단지 조성, 여수 맞춤형 미래 스마트팜 조성, 돌산갓 재배단지 땅심 높이기 비료지원 등 27개 사업이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항인 ‘여수 맞춤형 미래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4년 동안 2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지도사의 영농 단계별 컨설팅, 결과평가회를 포함, 사업을 진행했던 시범사업장은 지역농가의 기술 확산을 위해 새 기술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시범사업 대상자 71명을 선정하고 최근 사업 추진절차와 보조금 집행방법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기술의 확산 및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전국 공립박물관 중 우수 공립박물관 선정 [내부링크]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서 3회 연속 인증…우수사례 발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한 전국 공립박물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2017년 제도가 도입된 이래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우수기관 사례 발표도 할 예정이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문체부는 이번에 전국 272곳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실사해 최근 인증기관 140곳을 발표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00년 역사의 광주역과 임동 방직공장을 광주만의 스토리로 담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 점은 다른 박물관의 귀감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 지정 사적인 신창동 유적에 지난해 12월 마한유적체험관을 개설해 사적의 의미를 널리 알린 점도 호평을 받았다. 문체부는 오는 3월 31일 열리는 ‘2022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결과 공유회’에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제주4·

전남도 구축 공공 와이파이, 개인 통신비 60억 절감 효과 [내부링크]

지난해 3억1천만건 사용… 올해 1천669회선 추가․버스 5G 개선 전라남도가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240억 원을 들여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한 결과, 2022년 한 해 60억 원의 개인 통신비 절감효과가 나타나 올해 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어촌지역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까지 240억 원을 들여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구축비용은 과학기술정보통부와 통신사업자가 7대3 비율로 부담했다. 이런 가운데 2022년 한 해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료 와이파이 3천979회선에 대한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용 건수가 전년(2억 1천만 건)보다 48% 증가한 3억 1천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를 데이터양으로 환산하면 전년(1천726테라바이트)보다 41%늘어난 2천463테라바이트로, 60억 원이 넘는 개인 통신비를 아낀 셈이다. 이는 전년(15억 원)의 약 4배 규모다. 또한 2022년 과기정통부 발표 개인 LTE 평균 월 사용량

광주광역시, 4월 16일까지 ‘광주형 청년 갭이어(Gap year)’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시, 프로그램 참여자 30명 4월16일까지 모집 진로탐색 청년들에게 다양한 해외경험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준비 과정 중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해외 갭이어 활동을 지원하는 ‘광주형 청년 갭이어(Gap year, 이하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4월1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봉사여행, 전문가과정, 한달살기, 워킹홀리데이 등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며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인 만19~39세 미취업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광주형 청년 갭이어’는 갭이어 유형(27명)과 갭이어+신활력탐험대 유형(3명)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갭이어+신활력탐험대 유형은 K-POP축제·스토리텔링·Y벨트 등 관광 콘텐츠 소재발굴 및 정책제안 과제가

강진군, 4월 13일까지 ‘청년 창업 지원사업’ 최대 2천만 원 지원 신청 [내부링크]

지역 정착 마중물 역할 톡톡 강진군은 청년의 정착 기회 확대와 청년인구 유입을 촉진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청년이 창업하는데 필요한 현실적인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으로 7명 내외의 청년을 선정하여 창업에 필요한 사업장 인테리어, 환경개선, 홍보물품 제작, 첨단시설 설치 등 각종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액은 1인당 최대 2천만 원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9세 ~ 45세 이하,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청년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4월 13일까지 사업 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총무팀)를 방문해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강진원 군수는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경기

순천시, 10억 원 투입해 탄소흡수원 확대 위한 조림사업 본격 착수 [내부링크]

2050 탄소중립 및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위해 나무 식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2023년 조림 사업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산림 136에 편백, 백합, 상수리 등 총 34만 3천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 생산‧공급을 위한 경제림 102ha 조성 산림재해 복구 및 사전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15ha 대기정화 기능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조림 10ha 견과류 웰빙숲 조성을 위한 지역특화조림 9ha를 추진한다. 시는 조림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4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나무심기는 급변하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증진을 위한 최적의 방법”이라며 “나무심기를 통해 기후 위기 및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최선

(재)순천문화재단, 3월 20일부터 ‘순천 도심 속 거리공연’ 공연팀 모집 [내부링크]

대중음악, 악기연주, 퍼포먼스 공연팀 50팀 선발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도심 활성화를 위한 ‘순천 도심 속 거리공연’ 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도심 속 문화예술행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순천을 찾는 관광객의 도심 유입 및 체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도심 속 거리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팀은 대중음악(25), 악기연주(15), 퍼포먼스 공연(10) 등 3분야 총 50팀을 선발한다. 최근 3년(2020~2022) 이내 `아고라 순천'에 선정되어 공연을 진행한 개인 또는 단체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거리 버스킹에 적합한 팀을 우선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공연팀은 집중 운영 기간인 4월과 5월 문화의거리, 순천역, 조례호수공원 등 도심 일원에서 시민들과 예술인, 그리고 관광객이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강진군, ‘가업승계 청년 정착기반 지원사업’ 최대 2천만 원 지원 [내부링크]

과감한 지원으로 청년이 살기 행복한 강진 건설 강진군은 (조)부모의 대를 이어 가업을 이어갈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청년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가업승계 청년 정착기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업승계 청년 정착기반 지원사업’은 (조)부모의 안정된 가업 기반을 토대로 농 · 수· 임· 축산 · 소상공 · 공예 · 제조업 분야별 가업을 승계한 청년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가업승계에 대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9세~45세 이하로 주민등록 주소지가 강진군이면서 가업을 승계받은 지 5년 이내의 청년이다. ‘가업승계 청년 정착기반 지원사업’ 의 총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으로, 군은 7명 내외로 가업승계 청년을 발굴하여 승계한 기반 시설의 개보수, 사업장 시설 개선 및 경영‧홍보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1인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광양시, 3월 20일부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구입비 보편적 지원 [내부링크]

17세~19세 여성청소년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신청·접수 광양시는 올해부터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증진 실현을 위한 ‘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보편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7세~19세(2005년~2007년 출생) 여성청소년으로 시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약 2,3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여성가족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3천원(연간 최대 15만6천원)으로 보건위생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가 지급되며 지역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방문 신청하면 된다. 3월과 4월 신청자에 한하여 상반기 6개월분 전액을 지급하며 5월 이후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상반기 신청자는 추가 신청

여수시, ‘식사문화 개선’ 안심식당 80개소 확대 운영…31일까지 접수 [내부링크]

80개소 모집…위생용품 지원, 포털 홍보 혜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방역수칙 준수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는 음식점으로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문화 보급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다. 시는 현재 36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80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지정 요건은 음식 덜어먹기(앞접시, 집게 또는 1인 반상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수저집 개별 포장 및 개인별 수저 사전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오는 31일까지 여수시 식품위생과에 안심식당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이 지원되고, 다음·네이버 포털에 안심식당으로 등록돼 홍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는 신규지정 업소에 대해 연 2회 이상 안심식당 준수사항을 점

광주광역시, 반려동물과 행복한 광주 만든다.. 올해 다양한 사업 추진 [내부링크]

광주시, 내장형 동물등록지원사업 대상 확대 입양비·중성화수술 지원 등…유기동물 발생 예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반려동물과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시작한 동물등록지원사업은 올해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신규 내장형 등록자만 지원됐지만, 분실 위험이 있는 외장형에서 내장형으로 변경하는 경우도 포함했다. 또한 올해 12월 말 동물등록을 하는 소유주에 대해서도 1마리당 3만원(1인당 최대 3마리)을 소급해 다음 해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실·유기동물 발생이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등록 지원은 개는 물론 고양이도 가능하다. 광주동물보호소를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반려인에게 최대 25만원을 지급하는 입양비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지난해(565두)보다 소폭 늘어난 592두다.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광역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동물보호소 홈페이지를 통해 입양할 수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2023 ‘앙코르 해동’ 공연 시작 [내부링크]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 문화의 장 열려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선보일 예정 (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이 2023년 ‘앙코르 해동’ 공연을 시작한다. 2023년 ‘앙코르 해동’의 상반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탱고, 연극, 창극 등 지역의 특색을 접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입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인 <홍순관의 쌀 한 톨과 노래 한줌>은 대중음악 공연으로 3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리며 가수 홍순관, 해금 연주자 홍다솔, 시인이자 화가인 임의진이 함께 무대를 준비한다. 특히 가수이자 평화운동가인 홍순관은 부산대 미대 출신이지만 오랜날 정신대 할머니 관련 장기공연 <대지의 눈물>을 비롯해 재일동포 조선학교와 인연하여 노래를 나눔해왔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대중음악 분야를 좀 더 특색있고, 창작 행위에 기반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분들을 섭외하여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이 사라져가는 한국 감성의

무안군, 17일 무안읍~남악·오룡 100번 신규 버스노선 개통식 개최 [내부링크]

3.17.(금) 11:00. 일로읍 오룡차고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7일 11시에 일로읍 오룡차고지에서 무안읍~남악․오룡 운행하는 100번 신규 버스노선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무안군수를 비롯한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나광국 전라남도 도의원, 임동현 무안군의회 부의장 등 군의원, 관계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대와 관심 속에 거행되었다. 100번 버스의 개통은 남악․오룡개발로 신도시 지역에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무안읍과 연결되는 직통 버스노선이 없는 아쉬움과 통학, 출․퇴근 등 교통이동의 불편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산 군수는 “이번 100번 버스 운행은 군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무안군민으로서 연대감 강화와 도심지역과 농촌지역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운행을 통해 불편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좌석버스인 100번은 무안읍 ~ 청계면 ~ 목포터미널

광주광역시, 4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접수 [내부링크]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자 대상 자녀수 따라 0.5∼1.0% 차등 적용, 최대 8년간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물가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경감을 위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거비 마련 부담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결혼장려 지원 정책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접수 받고 신혼부부 총 468명에게 약 1억68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1일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을 신규 대출 또는 연장 대출을 받은 자로, 신청자의 주민등록 및 임차주택은 광주에 소재해야 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대출금액의 월별 은행에 납입한 총 이자액 범위 내에서 자녀수에 따라 무자녀 0.5%, 1자녀 0.7%, 2자녀 이상의 경우

광주광역시, 28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홍가시나무· 삼색조팝나무·제주산수국·샤인머스캣 등 선찬순 무료 제공 [내부링크]

광주시, 28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선착순 2000명 무료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내 나무 갖기’의 하나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2023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매년 묘목을 나눠주며 내 나무 갖기를 독려해왔다.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2년간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으며, 2022년에는 온라인 신청 후 분산 배부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홍가시나무, 삼색조팝나무, 제주산수국, 샤인머스캣 등 예쁜 꽃과 열매가 맺히는 4개 수종을 시민 2000명에게 선착순 무료로 나눠준다. 시민 1명당 4주까지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번호표를 선착순 배부하며, 10시부터 나무를 나눠줄 예정이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행사장 주변에 관련 사진 찍는 곳(포토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

광주광역시-삼성전자 협력, ‘인공지능(AI) 벤처 스타트업’ 키운다 [내부링크]

‘C랩 아웃사이드 광주’ 개소…인공지능(AI) 혁신 벤처허브 육성 AI‧헬스케어‧소재부품 등 5개 광주 스타트업 발굴 산업화 지원 최대 1억 지원금‧삼성 계열사 협력연결‧판로개척 등 기회 제공 강기정 시장 “5개 기업 창업성공 모델로 육성…CES서 만나자” 광주시와 삼성전자가 손을 맞잡고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키운다. 상생 협력 파트너로서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를 ‘AI 벤처허브’로 육성,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일 서구 상무지구 삼성화재 사옥 20층에서 강기정 시장,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정성택 삼성전자 부사장, 송갑석‧양향자 국회의원,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랩 아웃사이드 광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AI 혁신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역 스타트업 발굴에서부터 기술 육성, 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화순군, 3월 21일부터 ‘천하제일경’ 2023 화순적벽 버스투어 새단장 [내부링크]

화순적벽 관리권 이양에 따른 적벽 버스투어 확대 운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해 10월 31일에 체결한 화순·광주「동복댐 수질개선 및 상생발전 협약」으로 적벽 진ㆍ출입권에 관한 관리권이 화순군에 이양됨에 따라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전면 확대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재개되는 2023년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기존 사전예약제 ‘화순 적벽 버스투어(화순읍 출발)’와 사전예약 없이 현장탑승으로 진행되는 ‘적벽 셔틀버스’를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화순적벽 버스투어(화순읍 이용대체육관 출발)’는 3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 일 운행한다. 탑승인원은 회당 60명(2대)이며, 이용요금은 1인당 10,000원이다. 사전예약 없이 현장탑승으로 진행되는 ‘적벽 셔틀버스’는 3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 금, 토, 일, 운행하며, 탑승 장소는 화순온천주차장, 이서커뮤니티센터, 화순적벽 입구 3개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0분 배

완도군, 3월 20일부터 제2회 장한상 수상자 성공 스토리 감상문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초등학생·중학생 대상, 3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공모 ‘제2회 장한상 수상자 창업 성공 스토리 감상문 공모전’이 3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4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장한상은 ‘장보고 한상 어워드’의 줄임말로, 완도군과 장보고글로벌재단이 2016년부터 한류 확산에 앞장선 재외동포 경제인(약칭 한상, 韓商)을 대상으로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을 의미한다.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 장한상수상자협의회(회장 김점배 오만)는 “국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외 진출에 대한 꿈을 갖고 세계 경제를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차원에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공모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www.changpogo.kr)에서 장한상 수상자의 창업 성공 스토리를 읽고, 느낀 점과 향후 진로·직업 연계 창업 구상, 진로 성취 방안 등을

전남도, 마이스(MICE)시설인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20곳 선정 [내부링크]

전남도, 경쟁력있는 지역 특화 마이스관광 집중 육성키로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전남만의 매력과 특별함을 지닌 마이스(MICE) 시설인 ‘전라남도 유니크베뉴’를 선정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이스 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1억 명 유치에 온힘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목포 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 여수 예울마루&장도 예술의 섬, 나주 3917마중, 구례 쌍산재, 무안 황토갯벌랜드, 장성 청백한옥 등 18개 시군 20곳이다. 전남도는 이번 유니크베뉴 선정을 통해 자연‧생태‧역사‧문화 등 전남의 우수한 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시설을 널리 알려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 마이스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한’의 의미인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의 합성어로서 컨벤션, 호텔 등 전문회의 시설이 아닌 지역의 독특한 정취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회의 장소를 뜻한다. 선정은 22개 시군에서 추천한 29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목포시,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시행 [내부링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4·5등급 대상 LPG화물차 신차구입비 지원, 경유차량 폐차 후 1톤 신차구입시 목포시가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로 2009년 8월 31 이전에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12.31.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지원대수는 5등급 1,300대, 4등급 100대이고, 지게차·굴착기는 150대이며, 차종·연식에 따라 지원 대수는 변동된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전부터 목포시에 사용본거지 6개월 이상 연속등록 공고일 전 자동차(건설기계)관리법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 정부지원 이력 없을 것 총중량 3.5톤 이상은 공고일 전부터 소유기간 6개월 이상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적용해 산정되고, 상한액은 총중량과 배기량에 따라 다르다. 3.5톤이상·

곡성군 구원지구,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 [내부링크]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의 구원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총 9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민들의 정주 환경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곡성군 사업대상지인 구원지구는 돈사․계사․메추리사 등 축사가 밀집돼 있어 악취로 인한 인근 마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여름철에는 약 2km 넘게 떨어진 곡성읍 시가지에도 축사 악취 피해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축사시설이 도림사 국민관광단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등 곡성군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관광 활성화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축사 철거와 부지

함평군, 22일부터 2023년 소상공인 희망대출 이차보전 지원 [내부링크]

대출금 이자 중 최대 3.0% 최장 3년간 보전 전남 함평군이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17일 군에 따르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희망대출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이달 22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3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대출금(최대 3천만원)에 대한 이자 중 3.0%를 최장 3년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함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실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희망대출 취급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 광주은행 함평지점 영광함평신협 함평천지새마을금고 나비골농업협동조합 함평군산림조합 등 6곳이다. 앞서 군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6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에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

전남도, ‘태국-베트남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 기업’ 모집 [내부링크]

전남도, 22일까지 접수…15개사 선정해 현지 유망 기업과 상담 전라남도는 (재)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도내 수출 유망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태국-베트남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국과 베트남 시장 진출을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수출정보망 누리집(www.jexport.or.kr)을 참고해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신청하고, 증빙서류는 전남도나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에서 제품을 생산하거나 전남 제품을 유통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업 중 현지 바이어 발굴 가능성, 해외 시장 진출 준비도 및 가능성 등을 감안해 15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태국은 아세안 2위 경제국이다. 인도차니아 반도의 중심지로 대량 생산과 관련된 기술, 자원 인력 등이 공급되는 중요한 시장이다. 태국 수출 유망 품목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및 관련 부품, 의료기기, 의약품

해남군, 6월까지 10년 이상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후 무상 교체 [내부링크]

해남군은 6월까지 오래되고 낡은 건물번호판을 전수 조사해 무상 교체한다. 전수조사 대상은 지난 2011년 건물번호판 도입 당시 최초 부착한 건물번호판 중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이나 훼손, 망실된 건물번호판이다. 현재 관내에 10년이 경과한 건물번호판은 모두 7,158개이며, 올해는 3,000개를 집중 조사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번호판 교체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구조·구급활동 지원이나 우편, 배달 등 도로명주소 이용에 있어 군민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훼손된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 및 건물번호판 수령을 위해 군청을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 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함으로써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부동산 불법거래 막아라”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 운영 [내부링크]

불법행위 근절…위반사실 확인 시 행정처분·형사고발 등 강력대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 센터’를 운영한다.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는 부동산 거래가격 허위신고, 무등록‧무자격자의 중개행위, 다운계약 강요, 다운·업계약서 작성과 허위신고, 청약통장 불법거래 알선, 전매금지 기간 분양권 전매와 알선·중개, 떴다방 등 불법시설물 설치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 광주시 홈페이지(바로가기 url.kr/dmths8) 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토지정보과 또는 구청 민원실에 우편·팩스·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고자 신분은 철저히 보호된다. ※ 광주시 홈페이지 (www.gwangju.go.kr) → 분야별 정보 → 도시·건설 →부동산→부동산 거래질서교란행위·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신고센터 광주시는 신고 접수 후 사실조사에서 위반사실이 밝혀지면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등 강력히 대응할

5·18민주화운동기록관, 15일부터 오월웹툰 ‘그날의 기억’ 홈페이지 서비스 [내부링크]

1980년 5월 기억에 대한 구술기록, 웹툰으로 알려 5‧18 당시 시민 시선으로 본 오월의 기억 알리기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5‧18웹툰’을 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5·18웹툰은 1980년 당시 현장의 구술증언을 토대로 당시 항쟁을 주도하지는 않았지만, 일상생활이 무너지고 국가폭력으로 희생당한 시민들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일반시민의 관점에서 겪은 5·18을 젊은 세대에게 친숙한 매체인 웹툰을 통해 스토리텔링으로 함으로써 당시 참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웹툰에는 여러 구술증언자료 중에서 당시 고등학생 김맹완 씨와 의사 반상진 씨가 경험했던 오월의 구술증언자료를 각색해 기획제작된 것으로 총 4편으로 구성됐다. ※ 웹툰 바로가기 : https://www.518archives.go.kr/index.do?PID=103# 평범한 고등학생 김맹완 군은 구술증언을 통해 당

광주광역시, 3월 15일부터 문화예술인 특화 상해보험 지원 [내부링크]

상해사망·골절진단금 등 16개 항목 보장…3800여 명 자동가입 ‘손발가락 수술비’ 항목 추가…예술활동 특성 반영 보장범위 확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문화예술인이 안정적 환경에서 창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 특화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문화예술인 특화 상해보험 지원은 올해로 2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380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보장기간은 2023년 3월15일부터 2024년 3월14일 자정까지 1년이다. 가입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증명 등록을 완료한 만 16세 이상 광주시민으로, 별도 절차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상해사망 3000만원 상해후유장해 최대 3000만원 수술비 35만원 손발가락 수술비 35만원 정신질환위로금 200만원 골절진단금·골절수술비·화상진단금·화상수술비·신경손상·으깸손상 치료비 30만원 뺑소니 및 무보험 차 상해사망·후유장해 1000만원 성폭력범죄상해 1000만원 사이버명예훼손 100만원 외모 추상장해 300

고흥군, 2023년 상반기 귀농·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내부링크]

2023년 상반기 귀농·귀어 창업대상자 83명 확정, 208억원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3월 13일 고흥 문화회관에서‘2023년 상반기 귀농ㆍ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귀농ㆍ어 창업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올해 귀농 사업대상자 34명에 대한 73억원(창업 64, 주택 9)과 귀어 사업대상자 49명에 대해 135억원(창업 117, 주택 18) 자금 배정을 확정하고, 이날 사업추진 지침과 융자실행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귀농인, 귀어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창업과 주택구입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됐다. 귀농ㆍ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해 귀농어인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사업대상자는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까지 연 1.5%(농업)~2%(어업)의 저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

고흥군, 3월 9일부터 체류여행 프로젝트 ‘고흥에 머뭄’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최대 150만원 체류비 지원받고, 고흥으로 여행가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체류여행 프로젝트인 2023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고흥에 머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흥에 머뭄’프로젝트는 체류 여행 희망자를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일정부분 지원해, 해당 여행객이 고흥 곳곳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개인 SNS 등 온라인매체에 직접 여행후기 등을 홍보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 신청기간은 3월 23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고흥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팀(25명) 내외이며, 팀별 구성인원은 일반인의 경우 2명 이내, 가족의 경우 4명 이내이다. 참가자는 여행‧홍보계획, SNS 활용능력, 홍보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으로, 여행작가, 사진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고흥과 전남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우선 선정한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7~10일의 기간 동안

제22회 광양매화축제, KBS전국노래자랑+광양불고기+황금매화 등 1석 4조 [내부링크]

18일(토) 오후 2시부터 광양읍 서천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광양시 편’ 녹화 관내 3만 원 이상 이용 영수증에 500만 원 상당 황금매화 경품 기회 광양매화축제 즐기고 흥겨운 전국노래자랑 관람하고 광양불고기 맛보고 500만 원 상당 황금매화 경품 기회를 얻는 1석 4조 여행은 어떨까. 광양시가 4년 만에 공식 개최된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분위기를 시 전역으로 확대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이벤트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오는 18일(토) 오후 2시, 광양읍 서천변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광양시 편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신영이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광양시 편’은 4월 방송 예정으로 김국환, 조항조, 김혜연, 문희옥, 풍금 등 초대가수가 출연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서천변은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조성돼 있어 광양불고기를 즐기고 3만 원 이상 영수증에 500만 원 상당 경품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에

여수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추진 [내부링크]

사전예약 후 집 앞 배출…수수료부담․시민불편 해소 기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과 손잡고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적극 추진 나섰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는 시민들이 배출 예약제를 통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공제조합의 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가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접수는 공제조합 인터넷 홈페이지(www.15990903.or.kr), 전화(1599-0903), 모바일(폐가전무상방문수거) 중 하나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대상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대형 폐가전 단일제품과 전축, PC셋트(본체+모니터) 등 세트제품이 해당된다. 또한 선풍기, 믹서기, 청소기 등 소형가전 제품의 경우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품목과 함께 배출할 수 있다. 단, 원형 훼손 제품(냉장고 냉각기, 세탁기 모터 훼손 등)과 맞춤 제작된 대형제품(빌트인, 냉장․냉동 창고 등)은 무상

여수시, 2023년도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꿈뜨락 옷장’ 운영 [내부링크]

중앙시장 2층 꿈뜨락몰 내 청년일자리카페…연 3회, 1주일간 여수시 청년지원센터는 구직청년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꿈뜨락 옷장’을 올해도 운영한다. ‘꿈뜨락 옷장’은 여수중앙시장 2층 꿈뜨락몰 내에 위치해있으며, 구직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수시 거주 또는 관내 대학생(졸업자 포함)은 연 3회까지 1회 대여 시 1주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전 연습을 위한 AI면접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는 대여, 관리까지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타 시군에 비해 이용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여수시 거주 또는 관내 대학(교) 재적(재학, 졸업)을 증빙할 수 있는 증명서 면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061-664-2115)로

전남경찰, 응급입원 현장지원팀 운영 - 응급입원 시간 대폭 단축 [내부링크]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신설, 운영되고 있는 전남경찰청 「응급입원 현장지원팀」이 현장 경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응급입원 현장지원팀은 자해하거나 타인을 공격할 위험성이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해 지역경찰 등 현장 경찰관이 지원을 요청하면, 즉시 해당 지역으로 출동해 현장 경찰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인수하여 응급입원시키는 등 보호조치 임무를 수행한다. 응급입원 현장지원팀은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들의 퇴근으로 공백 상태에 있는 야간에 운영하여 현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 지난 4개월간 현장지원팀에 대한 응급입원 출동 요청 건수는 총 120건으로 1일 평균 1.1건에 달한다. 기존에는 현장 경찰관이 정신질환자 신고를 받고 출동부터 직접 병원 응급입원 조치까지 수행하는데 짧게는 2시간, 길게는 6시간씩 걸려 해당 지·파출소의 치안력 공백 등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현장지원팀 운영 이후 현장지원팀이 정신질환자를 인계하기까지 평균 1시간 13분이

나주시, 대리운전·퀵(배달)서비스 등 ‘이동 노동자 쉼터’ 조성 속도 [내부링크]

고용노동부 ‘플랫폼 종사자 일터 지원’ 공모사업 선정, 국비 1억원 확보 7월 빛가람 혁신도시 설치·개소 … 이동 노동자 복지 증진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리운전, 퀵(배달) 서비스 등을 하는 플랫폼 종사자 이른 바 ‘이동 노동자’ 근로 여건 개선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 빛가람 혁신도시에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동 노동자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환경 제공에 목적을 둔다. 대리운전·배달기사 등 플랫폼종사자들이 전국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대 부분 별도 휴게공간이나 안전보호 조치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특히 나주지역은 광주광역시와 교통 인프라가 인접해있어 시·도를 오가는 광역기사 형태의 이동 노동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장거리 이동 근로 후 평균대기 시간은 2시간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광주 신창동 유적’ 보유한 광주광역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도전장 [내부링크]

마한역사문화 연구‧정비해 대표 관광자원 육성 마한역사문화권인 전남에 유네스코 등재 공동협력 제안 강기정 시장 “마한 기치 아래 광주·전남 공동번영하자” 우리나라 대표 마한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 ‘광주 신창동 유적’을 보유한 광주시가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국가사적 광주 신창동 유적에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광주 유치 희망 선포식’을 개최했다. 광주 신창동 유적은 1992년 국립광주박물관에 의해 본격적으로 조사된 문화유산으로 국내 최대 벼껍질 퇴적층, 가장 오래된 악기(현악기‧찰음악기‧북 등), 수레 부속구(바퀴살‧차축), 농경구, 무기, 제사 도구, 환호 등이 발견된 마한의 대표적 도시유적이다. 광주시는 마한문화유산을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를 통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신창동 유적을 비롯해 월계동 장고분 등 200여곳에 달하는

나주천연염색재단, 27일까지 특별 초대전 ‘나무가 되다’ 개최 [내부링크]

27일까지 조선대 미술대학 노은희 명예교수 작품 90여점 전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오는 27일까지 특별 초대전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초대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노은희 명예교수로 ‘나무가 되다’를 주제로 한 작품 9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한지, 대나무, 삼나무, 폐기 섬유, 실, 커피 필터 등을 소재로 나무를 다채롭게 표현한다. 노 작가는 나무가 물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탄소동화 작용을 하듯 나뭇가지와 한지와 같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재료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섬유 등에 예술적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바느질, 뜨개질, 붙이기, 겹치기, 줌치기법, 주름주기, 재봉질 등 다양한 기법과 색상이 조화를 이루는가 하면 때로는 대비돼 편안함, 긴장감, 생명감, 예술적 환희 등 다양한 감정을 작품 속에서 느껴볼 수 있다. 노 작가는 “나무는 땅의 물과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에너지를 만들어 생명을 영위하면서 산소를 내뿜고 성장하는 것으로 자

김회재 의원, “일본 수출규제 품목 日의존 줄었는데 … 尹정부는 알아서 무릎 꿇은 굴욕 외교” [내부링크]

일본 수출규제 이후, 불화수소·EUV 포토레지스트 등 소재‧부품‧장비 대일 의존도 급감 핸드폰용 불화폴리이미드는 대체 소재 채택 통해 대일수입 사실상 ‘0’ 윤석열 정부, 수출규제 정상화하겠다며 WTO 분쟁 해결 절차 중단했지만 일본은 ‘더 내놓아라’ 굴욕외교 김회재 의원 “윤석열 정부, 알아서 일본에 무릎 꿇은 굴종 ... 우리나라 위상 해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 2019년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 이후, 우리나라의 대일 의존도가 줄어들며 일본 수출규제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일본 수출규제 WTO 제소 중단에 대해 ‘굴욕 외교’라며 비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인 불화수소와 불화 폴리이미드,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의 대일 의존도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2018년 한국 대법원에서의 강제징용 배상

광주광역시, 시청 시민홀에 있는 새로워진 ‘캐스퍼’ 만나보세요 [내부링크]

시청 1층 시민홀 전시관, 랩팽 차량으로 교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청 시민홀에 있는 ‘캐스퍼 전시관’에 전시된 차량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교체 전시된 차량은 지난해 11월 현대자동차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캐스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중 2개 작품을 실제 차량으로 랩핑해 공개한 ‘MAMARUN’과 ‘푸른바다 속 자유로운 고래’다. ‘캐스퍼 전시관’은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품인 ‘캐스퍼’의 판매가 온라인 방식으로만 이뤄지면서 실물을 궁금해하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1년 9월 설치됐다. ‘캐스퍼’는 2021년 차량 판매를 시작해 누적 판매 6만5000대를 돌파하는 등 경차 시장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전기차 캐스퍼가 양산되면, 안정적인 판매가 예상돼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발전이 기대된다. 안신걸 시 기반산업과장은 “캐스퍼는 지역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준 고마운 차량이다”며 “전기차 캐스퍼가 만들어지면 일자리는

해남군, “농업인도 월급받자” 농업인 월급제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수확기 대금 월 20~250만원 매월 선지급, 군에서 이자 보전 해남군은 수확기 대금 일부를 월급처럼 선지급 받는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한다. 농업인 월급제는 벼 수확기 전 소득이 없는 벼 재배 농업인 등에 농협 자금을 활용해 대금을 선지급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8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며, 군에서는 선지급에 따른 대금 이자를 보전해 주게 된다. 농협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은 약정수매 대금의 일부를 3월에서 10월까지 최대 8개월간 농협으로부터 매월 선 지급받게 된다. 최소 20만원부터 최고 250만원 한도에서 월급 형태로 지역농협에서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품목별 신청기간 중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농업인 월급제 신청서와 농협 출하 약정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해남군에서 153명 농가가 농업인 월급제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와 안정적 경제 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무안군, 농사용(을) 전기 요금 인상액 지원 사업 추가 신청 접수 [내부링크]

2023년 1월, 2월분 추가 지급 신청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사용(을) 전기 요금 상승으로 가중된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기 요금 인상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농사용(을) 전기 요금 인상액 지원 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사용 육묘, 농작물 재배, 수산물 양식업, 농작물 저온 보관시설, 해충 구제 및 유인용 전등, 농산물 건조시설 등에 종사하는 경영주이며 관계 법령에 따라 허가(신고)받아야 하고, 지원 기간 요금이 완납돼야 하며 공동경영주 운영체면 그중 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추가 신청은 2023년 1월, 2월분 전기 요금 실질 인상액의 50%인 kWh 당 14.1원을 지급하기 위함이다. 기존 2022년 10월~12월 신청자는 추가 신청 없이 5개월분을 모두 지급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경영주는 3월 24일까지 전기 사용 장소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한전 고객번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한국전력공사 무안지

화순군립병원, 전남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 [내부링크]

중증치매환자 집중 치료․관리로 지역 환자 의료복지 증진 기대 전라남도는 중증 치매환자 전문 치료를 위한 치매안심병원으로 화순군립요양병원이 전남에서 처음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문 치료와 관리를 통해 치매환자 의료복지 증진이 기대된다. 치매안심병원은 2019년 경북 3개소, 대전 1개소 지정을 시작으로 2021년 충북, 광주, 제주 각 1개소, 2022년 인천 2개소, 울산 1개소가 지정됐다. 화순군립요양병원 지정은 11번째다.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BPSD)이 있는 중증 치매환자를 집중 치료․관리할 수 있는 치매전문병동과 의료인력․시설․장비를 갖춘 병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고 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인구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치매안심병원 등 치매환자 전문 치료․관리를 위한 시설 확대가 필요하다”며 “치매안심병원을 계속 확대하고 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갑균 기자yungabgun@hanmail

전남도, 4월 7일까지 취약계층 등유 등 난방비 지원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최대 52만9천원…4월7일까지 읍면동서 접수 전라남도는 정부의 취약계층 세대 난방용 등유․액화석유가스(LPG) 구입비 지원사업 추진 방침에 따라 등유 또는 액화석유가스 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난방비 최대 52만 9천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세대,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 또는 액화석유가스 보일러를 주된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가정이다. 다만 등유 이용권(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지원을 수급한 세대와 세대원 전체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세대는 제외된다. 신청은 대상자의 주소지 기준 읍면동사무소에 4월 7일까지 하면 된다. 지원 대상 여부는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에너지 이용권 수급자의 경우 세대별 에너지 이용권 지원액만큼 차감한 금액으로 34만 3천800원까지다. 에너지 이용권 비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59만 2천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기초생활수급자

전남도, ‘2023년 일자리 우수 기업 인증’ 미리 준비하세요 [내부링크]

9월 접수…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원․세무조사 면제 등 혜택 전라남도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 유도를 위해 근로자 고용 안정 등에 기여한 일자리 우수 기업을 선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나, 타 시․도에서 이전한 기업 가운데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기업이 있는 시군 일자리 담당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전남도는 기업이 일자리 우수 기업 인증에 충분히 준비하도록 대표 누리집과 시군 누리집에 ‘2023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일자리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선 최근 1년간 기업 규모별 신규 일자리 증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근로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또는 근로자 증가 인원 5명 이상,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근로자 증가 인원이

순천시, ‘순천여행 관광약자 이동차량’ 운영.. 20일부터 사전 예약 [내부링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이동차량, 20일부터 사전 예약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관광약자(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를 맞춤형 코스로 운행하는 ‘순천여행 관광약자 이동차량’을 운영한다. 시는 관광약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개별 관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중 최초로 여행용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 1대를 도입했다. 이동차량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관광약자를 위해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다. 휠체어석 1명과 일반좌석 최대 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영유아를 위한 카시트와 임산부를 위한 안전용품도 비치되어 있다. 차량의 이용을 원하는 관광약자는 20일부터 전화(061-749-2800)로 사전 예약을 하면 되고 예약 후 관광약자라는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전라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자는 서류 제출이 제외된다. 온라인 예약인 순천시 바로예약은 4월 1일부터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3시간 6,000원, 5시간 10,000원, 8시간 15,000원으로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교통 주요구간 공사 실시 [내부링크]

20일부터 월드컵서로(꽃차원삼거리∼장미원사거리) 구간 등 보행자 안내 현수막 설치, 교통방송 안내 등 홍보활동 추진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필요한 가시설 및 복공판 설치, 공사장비 진·출입, 자재반입 등 공사구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 주요구간 공사를 실시한다. 월드컵서로(꽃차원삼거리~장미원사거리) 약 250m 구간은 20일부터 진행하며, 대남대로 지하차도(신우아파트~주월교차로)와 지산사거리 구간은 21일부터 시행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월드컵서로 구간은 안전한 공사를 위해 4차로 중 3차로를 점유하게 돼 1차로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시민 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 보도 일부를 폐쇄하고 2차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월드컵서로의 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는 공사현장 안내에 따라 우회해 풍암호수공원 장미원 인접 보도를 이용하면 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일부터 추가 차로 확보를 위한 공사를 추진하고, 30일부터는 단계별 교통전환을

여수시, 대형폐기물 수거 민간위탁 처리로 전환…신속수거 기여 [내부링크]

2개 권역 나눠 읍면동별 요일제, 24시간 이내 수거 콜센터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대형폐기물 청소대행 사업을 도시관리공단에서 민간위탁 처리로 전환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와 신규 공동주택 및 펜션 등이 늘어나면서 대형폐기물 배출량 급증, 수거처리 지연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신속한 수거를 위해 2개 권역(여수․여천권)으로 나눠 읍면동별 수거요일을 지정, 민간업체에서 순회 수거토록 했다. 또한 민원접수 콜센터도 함께 운영해 접수된 민원은 24시간 내에 처리할 계획이다. 대형폐기물 배출은 수거요일 전날 일몰 후(저녁8시)부터 일출 전(새벽5시)까지 공동주택은 단지 내 공용쓰레기 집하장 단독주택은 건물 앞 또는 마을별 공용쓰레기 집하장에 품목별 규격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수거된 대형폐기물의 재생원료 에너지화로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순환사회 이행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폐기물 재활용 확대 등에

여수시, 상반기 경유 차량 1만1464대 환경개선부담금 6억 원 부과 [내부링크]

31일까지 가상계좌, 위택스 등 납부…납부기한 경과 시 3%가산금 부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경유 차량 1만1464대에 대해 올해 1기분 및 연납분 환경개선부담금 6억1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세기간은 1기분은 작년 하반기(2022년 7~12월) 6개월 연납분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2022년 7월~2023년 6월)까지 1년이다. 납부는 오는 31일까지 가상계좌, 위택스(www.giro.or.kr.), ARS(061-659-2700(6번))중 하나로 하면 된다. 단,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이 부과되며, 연납 신청 후 미납 시 내년 연납 신청이 자동 취소되니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차량을 이전‧폐차했을 경우라도 소유 기간을 계산해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소유한 자동차(

화순군, 3월 27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 [내부링크]

임산부 60명 12개월 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해에 이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추진한다. 화순군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관내 임산부 60명에게 임신부터 출산·이유기까지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7일 월요일부터 4월 14일 금요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은 (www.ecoemall.com)에서 접수하며, 온라인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가 되지 않는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자격 요건은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산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꾸러미 지원품목은 유기농수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등이며, 임산부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000원)

화순군,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화순팜’ 대형 할인 이벤트 추진 [내부링크]

‘놀러와 화순팜’ 최대 30% 할인 쿠폰…리뷰ㆍ퀴즈ㆍSNS 등 풍성한 이벤트 준비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을 리뉴얼 정식 오픈하며 할인과 함께 대형 이벤트 ‘놀러와 화순팜’을 추진한다. 화순군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온라인 판로 확장을 통한 농촌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을 개편했다. 지난 2월 24일 화순팜 시스템 재구축을 완료하고 2주간 시범테스트 기간을 거쳐,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27일간 화순팜의 온라인 집들이인 ‘놀러와 화순팜’ 이벤트를 추진한다. ‘놀러와 화순팜’ 행사는 할인 이벤트, 신규가입 이벤트, 황금열쇠 이벤트, 앱출시 이벤트를 통해 최대 30% 할인 쿠폰 및 최대 5천 원 적립금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계정당 1회 발급되며 전상품 20%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된다. 더불어 황금열쇠 이벤트를 통해 10%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황금열쇠 이벤트는 추가 10% 중복할인 쿠폰 이벤트

전남도, ‘고흥 우주발사체국가산업단지’ 개발 후보지로 선정 [내부링크]

생산유발 4조9천억․고용 2만여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우주발사체산업 거점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고흥 우주발사체국가산업단지’가 15일 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고흥에 국내 유일 우주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는데다, 지난해 12월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가 지정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기업 유치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고흥 우주발사체국가산업단지’는 고흥 봉래면 외나로도 일원에 2030년까지 3천800억 원을 들여 173만 규모로 조성된다. 우주발사체 조립 및 부품 제조 전․후방 기업과 발사체 연구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우주발사체 앵커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화되고 4조9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공공․민간의 위성 발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발사체 제조 기술 및 기업 육성,

광주광역시,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사전 안내 발송 [내부링크]

1년 이상 경과한 1천만원 이상 체납자 288명…자진납부 유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게 명단공개 전 소명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사전안내문을 발송한다. 올해 1월1일 기준 명단공개 사전안내 대상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1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지방세 254명 체납액 105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34명 체납액 20억원이며, 지난 7일 광주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전 안내 대상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사전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현장 실태조사와 지속적인 납부 독려로 체납액을 자진 납부토록 유도하고, 체납자에게는 6개월간 소명 기회를 제공한다. 명단 공개에서 제외되기 위해서는 소명 기간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지방세 불복 청구 중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징수유예 또는 회생계획 납부 일정에 따라 납부하고 있는 경우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시에 제출해야 한다. 체납자 최종 명단은 10월 중 지방세심의위원회의

광주광역시, 월요대화 21번째 “광주 음식 다 맛있지만 대표선수가 없다” [내부링크]

월요대화 21번째 ‘광주의 맛 이야기’ 참석자들 대표브랜드 개발 절실…음식아카이빙·푸드시장 등 제안 강 시장 “김치축제 등 행사 연계 광주의 멋 담은 대표음식 발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21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음식·홍보마케팅 전문가, 관광산업 관계자 등과 함께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음식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 김홍탁 파울러스 최고창조책임자, 윤상현 한국외식중앙회 광주시지회 부장, 윤혁진 오로지스튜디오 대표, 송영애 (재)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문화진흥팀장, 정난희 빛고을전통음식아카데미 회장, 최지영 좋은피알착한기업 대표이사, 정정숙 (재)광주관광재단 관광사업팀장, 광주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박영재 문화기반조성과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의 맛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화에 앞서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는 ‘광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음식 콘텐

순천시 식품위생과, 신대지구 한 단란주점 영업자 지위승계 신청(허가)때 ‘불법 시설’ 눈감았나?(기자수첩) [내부링크]

영업승계 후 10개월 만에 불법 개수명령 처분.. 탁상행정(?)으로 큰 피해 발생 논란 순천시 식품위생부서의 법령연찬이 부족하고 미숙한, 허술한 행정으로 인해 영업승계자는 거액의 상가권리금을 주고 불법시설에 대한 개수명령처분으로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으나 관할부서는 그 책임을 인수자에게 넘기는 듯 이행처분만으로 일관해 빈축을 사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또 현장 확인 없이 시설기준에 맞는 적법한 단란주점으로 지위자 승계(양도양수)를 해주었는지, 불법 시설 인줄 알면서도 눈감아 주었는지 그로 인한 피해가 너무 커져 이제는 엄정한 수사기관이 나서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도 순천 신대지구 한 단란주점이 2022.6.8.일 영업자 지위양수절차를 거쳐 B씨로 승계됐다. 건축법 시행령 「별표1」 더 항에 단란주점으로서 같은 건축물에 해당 용도로 쓰는 바다 면적의 합계가 150 미만 일 것이라고 규정돼 있으며 순천시 업종별 시설기준에 따른 단란주점은 영업장 안에 객실이나 칸막

광주광역시, 광산구 오운동 503번지 일원 미래차 국가산단 후보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내부링크]

광산구 오운동 503번지 일원 338만4135(102만평) 5년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 부지를 3월 15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구역은 광주시 광산구 오운동 503번지 일원으로 338만4135(102만평)이다. 이번 조치는 광주 미래 100년의 성장동력 창출과 광주경제 중심축인 자동차 산업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미래차 산단 조성 예정 부지가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가 상승 등을 노린 불법적 투기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 지정기간은 2028년 3월14까지로 5년이며, 광주시는 이날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쳐 지정·공고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지정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허가구역 내에서는 토지면적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 250를 초과해 거래할 경우 계약 전 광산구청장의 토지거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광주광역시, 14년 만에 빛그린국가산단 인근 100만평 미래차 신규 국가산단 유치 성공 [내부링크]

14년만에 신규 국가산단 유치 쾌거…빛그린산단 인근 조성 광주시, 미래차·인공지능 양 날개로 미래산업 전환 추진 강기정 시장 “광주를 대한민국 제1의 미래차도시로 만들 것” 광주시가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신규 유치에 성공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에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09년 9월 빛그린국가산단 지정 이후 14년 만에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래산업 기반 신경제 구축을 위한 ‘강기정호(號)’의 첫 걸음도 힘차게 내딛게 됐다. 미래차 국가산단은 빛그린국가산단 인근에 100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광주시는 이곳에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배터리 등 미래차산업을 집적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전용산단인 빛그린국가산단은 분양률이 91%로 포화상태에 이르러 미래차 인프라 구축 및 집적화에 어려움이 있었고, 국가산단 조성 기간이 통상 10년 이상 소

광주광역시, 11일 동림동 운암산에서 발생한 산불 가해자 사법처리 [내부링크]

지난 11일 인근 밭서 쓰레기 태우다 번져…현장 검거 사소한 부주의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1일 북구 동림동 산93번지 운암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가해자에 대한 사법처리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북구 산림부서에 산불 발생 당일 현장에서 검거된 52세 남성 가해자를 사법처리토록 지시했다. 북구는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 현황을 확정하고, 가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날 산불은 인근 대나무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산불로 번진 것으로, 산림 4가 소실됐다. 광주시는 소방헬기 6대와 산불진화차·소방차 37대, 산림공무원·소방대원 등 1000여 명을 투입해 4시간50여 분만에 진화했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산불 가해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받고, 손해배상 책임까지 진다”며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물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

순천시, ‘봉화언덕빵’ 지역 브랜드 상품 만들기 총력 [내부링크]

제과점업에 ‘봉화언덕빵’ 빵틀 보급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대한제과협회 순천시지부가 공동 개발한 지역브랜드 상품 ‘봉화언덕빵’의 보급을 위해 지역 제과점업 및 베이커리 업종에 빵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사업장이 순천시에 있는 제과제빵 취급 업체 중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다. 다만, 신규 창업한 청년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청년 사업자의 경우는 사업장 운영 기간에 관계없이 지원한다. ‘봉화언덕빵’빵틀 지원 사업에 신청한 업체는 빵 레시피 및 제조․판매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여야 하며, 의무교육 이수를 확인한 후 빵틀을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순천시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061-752-8590~1)로 문의하면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나주시, 문평면 오륜마을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확정 쾌거 [내부링크]

농식품부 주관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 국비 90억원 등 180억원 투입 거북선 제조한 나대용 장군 생가, 사당 위치한 마을 대규모 돈사, 빈집 철거 … 귀농·귀촌주거시설, 역사 테마 공간 조성 거북선을 제조해 임진왜란 해전을 승리로 이끈 나대용 장군의 고향, 나주 문평면 오륜마을이 국가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춘 역사 테마 랜드마크로 새롭게 변모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대상지에 문평면 오륜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마을 내 위치한 축사 등 난개발·유해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된 구역을 생활 SOC공간으로 조성해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다. 시는 지난 해 호남 3대 명촌으로 꼽히는 노안면 금안마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업 대상지인 문평면 오륜마을은 조선 중기 무신이자 선박 과학자인 체암(遞菴) 나대용 장군의 생가와

목포시, 1897 개항문화거리(구 김영자갤러리→유달초등학교) 도로 공사 추진 [내부링크]

1897 개항문화거리(구 김영자갤러리→유달초등학교)부터 추진 목포시가 보행자와 운전자의 불편을 초래했던 근대역사문화거리의 일대 교통환경을 추가 개선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일방통행 3개 노선 L=1,550m 중 2개 노선 해안로 173번길(근대역사1관→여객선터미널 인근, L=500m), 해안로 163번길(신안교육지원청→초원골드맨션, L=300m)을 일방통행 및 가변주차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개선되는 1897 개항문화거리는 좁은 도로폭과 양쪽 주정차로 잦은 병목현상이 발생했고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환경개선이 시급했다. 시는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잔여 구간인 1897 개항문화거리(구 김영자갤러리→유달초등학교, L=750m, 번화로)를 일방통행 및 가변주차 공사를 추진한 후 오는 20일 이를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 시행한 일방통행 및 가변주차는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보행로 확보로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

광주광역시, 무주택 청년 지원하는 ‘2023년 청년맞춤형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무주택 청년 총 450여 명 대상…신규 20∼29일 접수 대출이자 최장 4년간 연 최대 200만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무주택 청년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맞춤형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시가 대출이자를 연 최대 200만원까지 최장 4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고 광주은행이 연 2.5%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규 85명을 포함한 총 450여 명이다. 신규 대상자는 20일부터 29일까지 ‘광주청년정책플랫폼’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는 ‘광주청년정책플랫폼 – 주거 – 주거비지원 -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광주청년정책플랫폼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youth/ 사업 참여는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제22회 광양매화축제, 500만 원 상당 황금매화 이벤트 [내부링크]

지역 내 사업장 이용한 3만 원 이상 영수증이면 시민도 관광객도 누구나 응모 가능 광양시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를 슬로건으로 4년 만에 공식 개막한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15일 현재 개화의 절정을 이루며 상춘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축제 이래 처음으로 도입된 스폰서십으로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아이패드, LF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황금 매화 GET(겟)’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주관으로 POSCO, 여수광양항만공사, 청매실농원, 농협중앙회, LF스퀘어 등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이벤트는 총 3천3백만 규모로 총 18명에게 행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응모 기간은 축제 폐막 다음날인 20일까지로 숙박, 식당 등 지역 내 사업장을 이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이면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응모할 수

고흥군, 3월 15일 신규 국가산업단지(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최종 지정 [내부링크]

2030년까지 3,800억원 투입,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고흥군‘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에 구심점 역할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고흥군을 신규 국가산업단지(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흥군 개청 이래 최초 ‘국가산업단지 유치’이자 고흥군의 핵심전략산업인 우주산업 견인의 발판을 마련한 획기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고흥군은 발사체 산업 육성에 방점을 찍은 전략을 내세운 만큼 확실한 콘셉트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이며, 국회ㆍ중앙부처ㆍ전남도와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킹 또한 이번 신규 국가산단 지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2030년까지 약 3,800억원을 투입하여 52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민간 주도의 우주 산업 육성이라는 정부 정책에 따라 우주개발 필수 인프라 구축 및 발사체 관련 기업들의 집적화를 통해 우주발사체 산업의 성장 거점

전남경찰, 노동조합 설립한 후 건설현장 돌며 공갈한 노조 간부 2명 구속 [내부링크]

일당 2명 구속하고, 공범·여죄 계속 수사 예정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 치안감) 강력범죄수사대는 전남 동부지역 건설 현장을 다니며 채용비 등의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갈취한 노조 간부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1년 9월경부터 22년 10월까지 전남 동부지역 아파트 건설현장 4곳 등에서 채용비, 노조발전기금 명목으로 3천1백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일당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노조원 채용과 금전을 요구하면서 응하지 않으면 민원을 제기하거나 집회를 열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검거된 A씨는 노동조합에서 조합원으로 활동하면서 건설현장에서 업체들을 상대로 공사를 방해하며 협박을 통해 금원을 갈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노조간부가 되어 갈취를 이어 가기 위해 22년 8월 조합원 10명으로 노동조합을 설립하였다. A씨는 노조 설립 후 실제로 아파트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면서 확성기와 방송차량을 동원해 극심한 소음을 유발하거나 공사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목포시, 2023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구입 보조금 지원 [내부링크]

어린이통학차량 LPG 신차 구입 시 700만원 정액 지원 목포시가 ‘2023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매연 등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예산 1억1천9백만원을 투입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용도로 LPG 신차(9~15인승)를 구입하는 경우 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정액 지원하는데, 지원대상 선정은 폐차 여부, 연식 등 우선순위에 따라 17대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접수기간 내 지원자가 미달될 경우 선착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차량 소유자가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www.mecar.or.kr) 또는 목포시 기후환경과(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4층)로 방문접수(등기우편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절차는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LPG

목포시, 5월 1일부터 제15회 장편소설 국내 최대 상금 목포문학상 공모 [내부링크]

2023목포문학박람회 기념 총 상금 8,000만원 장편소설 분야 박화성소설상·목포작가상 공모...5월1일~31일 접수 목포시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목포문학박람회를 기념해 총 상금 8천만원의 고료를 걸고 목포문학상 공모를 추진한다. 목포문학상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을 이끌어온 선구 문학인들을 배출한 문향(文鄕)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시작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문학박람회가 개최되는 올해 목포문학상은 문화도시 목포와 문학을 연결한 문학콘텐츠 개발과 목포 문학 브랜드화를 위해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매년 목포출신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장편소설 작가인 박화성의 이름을 건 ‘박화성 소설상’을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공모, 국내 최대 상금인 7천만원의 고료를 수여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거주 예비 작가 및 기성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당선작은 문학박람회 기간 국내 대표 출판사인 (주)

화순군, 3월 13일부터 ‘2023년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최소 7일~최장 30일, 남도 장기 체류 여행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장기 체류 여행 희망자를 대상으로 여행 기간 동안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참가자는 개인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여행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여 남도 여행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모집 예정 인원은 7개 팀 25명 내외이며, 만 18세 이상, 공고일(2023. 3. 13.) 기준 전남·광주 지역 외 거주자로 SNS를 통해 화순 및 전남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우대한다. 참가자는 최소 7일에서 최장 30일 동안 전남 22개 시․군 전체를 여행할 수 있으며 화순군에서 50% 이상 숙박 및 여행 활동을 하여야 한다. 여행하면서 SNS 홍보를 수행하면 숙박비, 체험활동비 등 하루 최대 1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

장흥군, 15일부터 지역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20만 원 지급 [내부링크]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에 20만 원 장흥사랑상품권 지급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교육비 부담 완화 기대 장흥군(군수 김성)은 15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취학아동 가정 교육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입학일 기준 장흥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연 1회 지역화폐인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2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생을 시작으로, 향후 중·고등학생에게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습장려금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순천시, 13일부터 2023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개최 [내부링크]

순천시청 유도팀, 대회 첫날 1등 1명, 3등 2명 입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한유도회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팔마실내체육관에서 2023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과 꿈나무선수 평가전을 함께 진행한다. 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 남녀 선수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한다.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선수 4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대회 첫날인 13일 –63kg급 김지정 1위, –52kg급 양서우 3위, -57kg급 박다솔 선수가 3위로 입상했다. +78kg급 신지영 선수는 둘째 날인 14일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시청 소속 김지정 선수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19회 항조우 2022아시안게임(2023.9.13.~10.8.)에 –63kg급 유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20여 일 앞둔 시점에 전 세계를 제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선정 [내부링크]

보성의 이색적인 행사장소, ‘유니크베뉴’발견하다! 특별한 마이스 행사 원한다면 ‘보성’이 답이다. 보성군은 지난 9일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전라남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도시의 고유한 컨셉이나 그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전문시설이 아니라도 마이스(MICE)* 등 행사 개최가 가능한 시설 또는 장소이다. 전라남도는 마이스(MICE)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선정·발표했다. 보성군은 이번 유니크베뉴 선정으로 마이스(MICE) 기관·단체의 중·소규모 회의 시 전라남도로부터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유니크베뉴 인증서 수여 및 역량 강화, 홍보마케팅 활용, 웰니스 체험 운영, 마이스(MICE) 인센티브 가산 혜택, 전시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3 코리아 유니크베뉴’후보에도 오르게 된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무대와 빔프로젝터 등을 갖춘 대강당

나주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24일까지 모집 [내부링크]

문평 명하햇골 마을서 3~6개월 농촌 체험 … 숙박 무료, 1인당 월 30만원 연수비 제공 나주시가 문평 명하햇골 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농촌 살기 체험을 운영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인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거나 계획 중인 도시민이 농촌마을에서 3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거주,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영농 지식을 얻고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귀농·귀촌분야 정책이다. 올해는 총 6가구, 1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타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도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24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로 3년 째 사업을 추진 중인 문평면 명하햇골 주민들은 귀촌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이 마을은 5대째 천연염색 주재료인 ‘쪽’을 재배하는 사

영광군, 2023년도 대학진학축하금 1인당 50만 원 지원 [내부링크]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도 대학 신입생에 대해 교육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축하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대학 신입생으로 2023. 1. 1. 기준 본인이 영광군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며, 2022년도 대학 신입생 중 부득이한 사유로 해당연도에 신청하지 못하였을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군 인구교육정책과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및 대리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대학 진학 축하 지원금은 4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영광사랑카드에 적립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축하금은 1인 1회만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조하거나 군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061-350-4704), 주소지 읍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 3월 8일 재개관 [내부링크]

시, 최초 시립 청소년문화의집 15억 들여 14년만에 새단장 상상라운지·쿠킹실·댄스연습실·다목적홀 등 청소년공간으로 “청소년 꿈·성장 담을 ‘꿈의 둥지’ 역할…자치활동 기대” 광주지역 시립 청소년문화의집인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이 9개월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 재개관 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날 오후 2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별칭 꿈지)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09년 3월 옛 국정원 광주지부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광주 첫 청소년문화의집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노후건축물 내부를 전면 보수, 14년 만에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을 새단장했다.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전면에는 야외무대와 텃밭이, 뒤편에는 휴식공간인 중정이 새롭게 마련됐다. 1층에는 개방형 공간인 상상라운지와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쿠킹실이 들어섰고, 2층에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댄스연습실, 합주실,

광주광역시, 15일부터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내부링크]

사회적 목적 실현 법인·회사 대상…15∼28일 접수 4월 말 최종 선정…재정지원사업 신청 자격 부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참여 대상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의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회사 등이다. 올해 모집은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진행되며, 상반기 모집기간은 15일부터 28일까지다. 상반기 참여기업 모집이 끝나면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말 최종 대상을 선정한다. 광주시는 21일과 22일 두 차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서구 상무중앙로 43, 7층)에서 공모설명회를 열고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또는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광주형 예비사

여수시, ‘여수 벼룩시장’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4월 1일 개장 [내부링크]

거북선공원 잔디광장 오후 1~4시까지…남은 물품·수익금 자율기부로 더 알차게 나눔과 소통의 장 ‘여수 벼룩시장’이 오는 4월 1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장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벼룩시장’은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오후 1~4시까지 운영된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다만, 행사 취지에 맞지 않은 새 상품, 음식물, 의약품 등은 판매할 수 없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5~28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 홈페이지(ok.yeosu.go.kr)또는 팩스(061-659-5816)로 신청하면 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재활용 자원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가 행사 뒤 남은 물품이나 수익금에 대해 자율적으로 아름다운가게 등에 기부할 예정으로 더욱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함평군, 만 60세 이상 무릎인공관절·안질환 의료비 지원 대폭 확대 [내부링크]

만 60세 이상 함평군민 누구나 지원 가능 전남 함평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을 대폭 확대 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달 10일자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의료비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절차를 간소화했다. 먼저, 소득요건을 없애고 만 60세 이상 함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단, 수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함평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또, 기존 수술 전 신청 절차를 없애고, 수술 후에도 1년 이내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 신청은 보건소 또는 월야보건지소로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 진료비 계산서, 통장사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무릎인공관절은 한쪽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40만원, 백내장·녹내장과 같은 안질환 수술은 한쪽 안(眼)당 30만원씩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 모두가 의료비 걱정 없이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춘

진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피해보상 지원 [내부링크]

지난해 보상금 7,000만원 지원, 멧돼지 등 680마리 포획 진도군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예방 시설과 피해보상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20여개 농가에 철망, 전기울타리, 경음퇴치기 등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농가당 500만원 한도로 피해 산정액 최대 80%까지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도 함께 펼치고 있다. 지난해 멧돼지 등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고구마, 벼, 배추 등 65농가에 6,500만원과 인명피해를 입은 1명에게 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 2월말 진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3명을 위촉, 피해 신고와 포획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출동해 멧돼지 등을 포획하는 상시 운영 태세를 갖추었다. 진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멧돼지 256마리, 고라니 224마리, 조류 200마리 등을 포획했다. 김희수 진

광양시, 2023년도 어업인 소득향상 위한 수산 유통‧가공 분야 지원 [내부링크]

안정적 수산물 공급체계 구축과 경쟁력 강화 취지.. 오는 22일까지 접수 광양시는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체계 구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수산 유통‧가공 분야 어업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수산 유통‧가공 분야 지원사업은 수산물 소포장재 등 지원사업 수산물 소형 저온저장시설 지원사업 수산 분야 농사용(을) 전기요금 지원사업 수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 수산물 HACCP 기준 시설업체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으로 지역 특산물 고부가가치화와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오는 22일까지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해 광양시청 철강항만과 해양수산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필요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병기 해양수산팀장은 “급변한 수산 식품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시 지역 수산특산물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규사

담양군, 2023년도 담양송순문학상 “한국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시인상’ 주인공을 기다립니다” [내부링크]

2023년도 담양송순문학상 작품공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담양송순문학상 운영을 획기적으로 개편하고 한국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시인상’의 작품공모를 추진한다. 면앙 송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제정한 담양송순문학상의 이번 개편의 방향은 ‘문학적 성취에 호응하는 문학상’과 ‘선택과 집중’이다. 이에 따라 범위를 문학 전반으로 확산하기보다 ‘시’로 집중하고, 좋은 작품은 창작의 자유가 기본이라는 사실을 존중해 ‘자유 소재’로 개편한다. 또한, ‘수준 높은 작품으로 송순문학상의 영예를 값한다’는 원칙에 따라 한 해 동안 간행된 시집 가운데 작품성이 빼어난 한 권의 시집을 엄선해 ‘대상’(상금 2천만원)을 수여하고, 실력있는 신예 작가의 등장을 지지하는 ‘새로운시인상’(상금 1천만원) 부문으로 나눠 운영한다. 작품 응모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개월간 접수하며, 응모 자격은 첫 시집을 간행하지 않는 등단 전후의 신진 작가로 시집 한 권 분량의

해남군, 사육농가 대상으로 소 인공수정료 지원과 한우 임신진단서비스 실시 [내부링크]

축산농가 경영안정 소 인공수정료 지원·한우 임신진단 서비스 호응 해남군이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소 인공수정료 지원과 한우 임신진단서비스를 실시해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소 인공수정료는 관내 한우·젖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개체별 첫 회 수정에 한하여 지원하고 있다. 사업량은 총 1만6,000두, 지원단가는 한우의 경우 인공수정사를 통한 수정 시 두당 2만5,000원, 자가 수정 시 5,000원이며, 젖소는 2만5,000원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는 소 수정 후 인공수정 증명서, 정액 구입 영수증, 자가 수정내역서 등을 첨부해 사육장 주소기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소 임신 조기진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신진단키트를 활용하면 수정 후 28일이 지나면 조기에 임신가능 여부가 진단 가능하고 95% 정도의 정확도를 나타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2,000두 이상의 번식우 임신진단을 지원하고 있다. 소 임신진단 서비스를 받고자

해남군, 사회적 배려 대상자 도시가스 요금 감면 확대 [내부링크]

2022년 12월 사용분 소급적용, 3월 31일까지 읍사무소 접수 해남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침’개정에 따라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요금을 감면한다. 대상자는 중증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에너지바우처 수급자 등이다. 대상자별로 감면 금액의 차이는 있으나 월 납입 도시가스요금 기준으로 최대 14만8,000원에서 최소 1만8,000원을 할인받게 된다. 감면 신청 대상자는 읍사무소 주민복지팀이나 해양에너지 고객센터에 신청서와 필요한 자격증명서를 제출하면 되고 정부24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감면 확대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동절기에 한해 적용된다. 2022년 12월 사용분은 소급적용하고, 2월 16일 이후 발행되는 고지서에는 감면 금액이 반영됐다. 기존신청자는 별도 신청없이 변경 금액이 적용되나, 신규신청자의 경우 증명서 등 확인서 제출이 필요할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3월 15일부터 상무중앙로 BYC사거리~세정아울렛 구간 공사 [내부링크]

BYC사거리∼세정아울렛, 차로 축소로 교통혼잡 예상 교통방송 안내 등 시민 홍보 주력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15일부터 상무중앙로 BYC사거리~세정아울렛 구간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필요한 가시설과 복공판을 설치하기 위해 중앙분리대 일부를 철거하고, 수목을 옮겨 심은 후 단계별 교통전환계획에 따라 차로를 점유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무중앙로 공사 중 시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에 차량유도 안내표지판 등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교통신호수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 시 홈페이지에 공사 구간과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광주교통방송을 통해 사전예고를 하는 등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차량 통행이 많은 상무중앙로 구간 지하철 공사로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시민들은 가급적 우회 도로를 이용하고 변경된 차로 표시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

광주광역시, 3월부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시민도슨트 프로젝트 추진 [내부링크]

15만명 교육 목표…이수 땐 시민도슨트증 수여 광주비엔날레 붐업 ‘1시민 1티켓 구매 캠페인’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월부터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광주비엔날레 시민도슨트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도슨트 교육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붐업을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첫 시민도슨트 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6월까지 시민·학생 등 희망하는 모든 시민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유튜브 광주광역시 공식 채널 ‘빛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하이라이트&큐레이터스 픽, 도슨트 개론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광주시가 시민의 교육 참가를 지원하고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주관해 추진한다. 특히 광주인구의 10%에 해당하는 15만명 교육을 목표로 설정하고, 찾아오는 시민도슨트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시민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오는 시민 도슨트 프로그램은 광주시민,

광양경찰, 12일 특수절도 수배차량 도주극 벌인 10대들 검거 [내부링크]

끈질긴 추격 끝에 삼단봉으로 유리창 강제개방하여 검거 주차된 차량을 훔친 뒤 시속 150km로 난폭운전을 하며 도주극을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에 따르면 지난 12일 11시쯤 차량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서에 접수됐다. 주변 CCTV를 확인하던 경찰관이 해당 차량을 발견,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정지명령을 하였으나 차량 운전자 A씨는 이에 불응하고 도주를 시도하고 시속 150km로 난폭운전을 하는 과정에서 차량 2대를 연이어 들이받았다. 경찰은 도주차량이 보행자 통행이 잦은 곳으로 향하자 인명 피해를 우려해 순찰차로 고의로 차량을 충격한 끝에 멈춰세웠다. 차량이 멈춘 뒤에도 A씨가 문을 걸어 잠그고 차 밖으로 나오지 않고 계속해서 도주를 시도하자 삼단봉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A씨를 밖으로 빼낸 뒤 체포했다. 현장에서 삼단봉으로 유리창을 깨 범인을 검거한 박능현 순경은 ‘해당 도로가 보행자가 많은 지역이라 시민 피해가 발생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광주광역시, 광주지역 포트홀 안전사고 차량 파손건수 ‘역대 최저’ [내부링크]

차량 파손건수 2021년 1194→지난해 134건 크게 줄어 올해 102억원 투입…560개 구간·4대 관문로 정비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포트홀 사고에 따른 차량 파손건수가 역대 최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트홀 사고 발생건수는 2020년 241건, 2021년 1194건에서 2022년 134건, 2023년 3월 현재 95건으로 크게 줄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기록적인 폭설(약 67)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포트홀 사고가 급감했다. 포트홀은 포장면 노후구간 제설작업 여파 등에 따라 도로면에 침투한 우수의 동결 융해과정으로 인해 아스팔트 표면에 생기는 구멍을 지칭한다. 해빙기와 집중호우 때 주로 발생하며 신속히 보수해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 폭설 이후 즉시 ‘시민안전사고예방단’을 편성해 올해 2월 1일까지 7921건의 포트홀을 긴급보수했다. 폭설 관련 파손 등 정비대상 560개 구간 중 3월 13일까지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50개 구간에 대

전남도, 아파트․오피스텔 미신고 불법 운영 숙박업소 근절 강력 대응 [내부링크]

숙박중계플랫폼 활용 불법 운영 5개소 적발해 검찰 송치 전라남도가 미신고 불법 운영 숙박업소 근절을 위해 단속에 나서 숙박중계 플랫폼을 통해 아파트․오피스텔에서 불법 숙박 영업을 한 5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한 미신고 업소 영업자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미신고 숙박업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미신고 영업 숙박업소는 대부분 강이나 바다 등 전망이 좋은 곳에 있으면서 전남을 찾은 관광객에게 대여하고 있으나 이용자 흡연 및 층간 소음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관련법에 따른 안전설비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범죄와 화재에 취약해 투숙객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또 정상적으로 영업 신고한 숙박업소 매출에도 피해를 주는 등 영업질서를 저해하고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숙박 중계플랫폼을 통해 도내 100여 개소를 모니터링한

완도군,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 최대 5천만 원 지원한다! [내부링크]

보증 수수료 전액, 융자금 이자 3% 2년간 지원 전남신용보증재단과 7개 금융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이달부터 완도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금 이차보전 및 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난 해소를 위해 지난달 전남신용보증재단과 7개 금융 기관(광주은행, NH농협은행, 완도농협, 노화농협, 완도군산림조합, 완도신협, 완도제일신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군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군 출연금 1억 원의 10배인 10억 원 규모로 3천만 원 이하는 100% 전액 보증, 3천만 원 초과는 90% 부분 보증을 지원하며, 군에서는 보증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시중 은행 대출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내 7개 금융기관에서는 전액 보증 담보 시에는 4.8%의 이자율을 적용하고, 부분 보증 담보 시에는 5.3%

강진군, 3월 31일부터 강진 봄축제 ‘강진사랑상품권’ 이벤트 추진 [내부링크]

축제장에서 손목띠 받아 오감통 방문시 강진사랑상품권 최소 5천 원 제공 강진군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와 ‘금곡사 벚꽂 삼십리길 축제’와 연계해 ‘강진사랑상품권’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축제장 방문객은 누구나 손목띠를 받을 수 있으며, 손목띠를 강진읍 오감통 음악창작소 광장에서 돌림판 이벤트 운영진에게 보여주면 최소 강진사랑상품권 5천 원에서 1만 원, 골드바 응모권까지 경품으로 걸린 ‘꽝 없는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병영성과 금곡사 벚꽃길 등 봄 축제장에서는 손목띠 배부와 함께 특산물 홍보, 풍선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읍내 오감통 잔디광장에서는 자전거 솜사탕 체험, 청자 낚시, 호패 · 솟대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는 별도로 강진읍시장에서 5만 원 이상 물품 구매자에게 강진사랑상품권 5천 원권을 지급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읍시장 종합동 내

함평군립미술관, 3월 15일부터 기획전 ‘FANTASIA_가상과 현실’ 개최 [내부링크]

3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사진작가 4명이 보여주는 다양한 가상의 세계 선보여 함평군립미술관은 2023년 첫 번째 기획전으로 오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FANTASIA_가상과 현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진작가 구성연, 이정록, 임안나, 한성필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사진의 본질은 현실의 풍경과 사물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사진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단순한 재현을 넘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일은 스마트폰 하나로 가능하며, 누구나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 또한 인간의 어긋난 욕망과 전쟁과 같은 참담한 현실을 풍자하거나 생명의 근원에 관한 질문을 던지며, 현실의 풍경에 이미지를 더하거나 연출된 장면을 통해 가상의 세계를 구현하고 있다. 임안나(1970년생)는 세상에서 가장 비극적인 전쟁을 지속해서 다루고 있다. 잔인한 전쟁의 풍경을 동화적인 비유로 제작하여 비극의 상처

전남도, 해남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개발 본격 착수 [내부링크]

2025년까지 화원산단에 부지 조성…113만 연관기업에 분양 전라남도가 해남 화원산단에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13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화원산단 개발․지원 전담조직(TF) 제4차 회의를 열어 화원산단 개발 실시계획 변경용역 착수보고, 산단 개발 일정 설명, 종합토론 등을 진행했다. 전남도는 화원산단 개발 실시계획 변경용역을 통해 2025년 말까지 205만(62만 평)의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이 중 113만(34만 평)를 해상풍력 연관 기업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정대성 대한조선 사장, 이창배 KHI 본부장, 전남도와 해남군 관련 부서장, 한국전력공사, 유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원산단 개발 실시계획 변경용역 착수 보고에서 대한조선과 용역 수행사인 유신은 물막이 공사, 기업 설명회 개최, 분양 설명회를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배후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원산단 개발을 위한

전남도, 인도 뭄바이와 뉴델리 시장개척단 30만 달러 수출계약 [내부링크]

905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인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전라남도는 최근 인도 뭄바이와 뉴델리서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신시장 개척 활동을 벌여 30만 달러 수출계약과 905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는 등 인도시장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인도 시장개척단은 농수산식품, 케이(K)뷰티 등 도내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해 89개 현지 구매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에 나섰다. 인도는 14억 인구의 세계 최대 거대 소비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전남이 지속 개척해야 할 포스트 차이나 핵심시장이다. 이번 개척 활동에서 국내 김 전문 기업인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뭄바이 수출상담회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네이처퓨어코리아(주)는 인도 식약처 인증 획득을 위한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 파형강판 제조 기업인 픽슨은 130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인도는 소득

광주광역시,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사고위험 최대 14.3배 높다 [내부링크]

광주시, ‘지산IC 진출로 교통사고 예측·위험도 평가 용역’ 공개 일반적진출로보다 진출실패율 2.4~8배, 사고건수 9.9~14.3배 증가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가 터널과 진출로 간 이격거리가 짧아 일반적 진출로보다 실패율이 최대 8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구간별 사고건수 예측 분석 결과에서도 최소 9.9배에서 최대 14.3배까지 높아 일반적 진출로 대비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최대 현안인 ‘5+1’의 하나인 지산IC 진출로 개통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한 ‘지산IC 진출로 교통사고 예측 및 위험도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배일권 기획조정실장과 외부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시뮬레이션 실험 결과 등을 보고 받고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용역에

곡성군, 3월 27일부터 일상회복지원금 1인당 20만 원씩 지급 [내부링크]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씩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일상회복지원금 대상자는 올해 3월 12일 24시 기준으로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영주권자, 결혼이민자 포함)이다. 지급 대상자는 오는 27일부터 6월 말까지 신청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곡성심청상품권이 지급된다. 하지만 지급기준일 이후 관외 전입자, 지급기준일 이전 사망자, 주민등록 말소·거주불명자, 재외국민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에서는 신청 기간 동안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처를 상시 운영하고, 세대주 신청 시 세대별 일괄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주말 사전예약제를 마련해 군민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마을로 찾아가는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마을 담당 공무원과 이장이 2인 1조로 조를 편성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곡성군, 2023년도 귀농인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내부링크]

저금리 융자로 10여억 원 지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3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은 귀농인들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영농 기반을 강화해 경영안정과 소득 수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 생활개선회 곡성군연합회, NH농협 곡성군지부 관계자 4명이 심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3년도 상반기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안을 심의했다. 사업 계획와 영농정착 의욕 등을 심사해 8농가에 10여억 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귀농인들은 융자 지원을 통해 농지 구입, 한봉, 양봉, 과수원 조성, 저온저장고 등의 농업 창업과 주택구입자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개인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 실행 가능액 범위 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4월부터 전국 관광지 최초 반려견 돌봄서비스 제공 [내부링크]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반려견 놀이터 개장 정원박람회 관람하는 동안 전문직원이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도 제공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내달부터 반려견을 무료로 돌봐주는 ‘반려견 돌봄서비스’를 전국 관광지 최초로 운영한다. 반려견 돌봄서비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휴무 없이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문직원이 상주하는 반려견 놀이터에서, 1일 최대 3시간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는 반려동물등록, 체중 12·체고 40 미만, 예방접종 완료 등 이용기준을 충족하는 반려견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8일부터 오픈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반려견 놀이터 예약페이지(scbay.suncheon.go.kr/expo/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평소‘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광주광역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에트리 차세대 우주 광통신기술 육성 함께한다 [내부링크]

광주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미래산업 대응’ 업무협약 광통신기술 ‘지상서 우주로’ 확장…토지 무상 대부 20년 연장 강기정 시장 “인공지능(AI)·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 함께 그려 나갈 것” 광주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손을 잡고 차세대 우주 광통신기술 육성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 광융합·인공지능(AI)·모빌리티 등 지역 주력산업의 기술 고도화 및 미래 산업환경에 대응한 지속 성장을 위해 ETR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광주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ETRI 호남권연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ETRI 방승찬 원장, 강현서 호남권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ETRI의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 주력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기업 육성 지원 ‘지상 중심’의 지역통신 기술을 차세대 우주 광통신 기술로의 확장 미래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등이다. 이날 광주

순천시 수년간 신대지구 4개 단란주점 시설 불법 묵인.. 신규 임차인만 ‘골탕’ (제1보) [내부링크]

시, 민원접수 후 경찰 합동 단속 ‘호들갑’.. 이의 신청도 묵묵부답에 ‘문 닫아라’ - 단란주점 시설기준에 맞게 영업허가 받은 이후 불법 시설 개조해 수년간 영업.. 단속 전무 - 순천시, 민원 접수 후 뒤늦은 단속점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비난과 원성 높아 - 단란주점 인수한 중증장애인 A씨의 모친, “그간 시가 허가 이후 지속적 지도단속 해왔다면, 지위승계 시 현장 점검만 했더라면.. 불법용도 변경된 건축물, 불법 시설물 있는 단란주점을 장애아들 평생 모은 돈 권리금 1억9천만 원,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300백만 원 주지 않았을 것.. 2건의 고소장 접수.. 2023 국가정원박람회 앞두고 ‘악재’ 터져 순천시(시장 노 관규) 신대지구 소재 일부 단란주점들이 영업허가 득한 이후 시가 정한 시설기준에 맞지 않게 불법 개조한 시설물로 수년간 영업을 하고 있었지만 지도 점검 한 번 없이 손 놓고 방치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또 개수명령처분에 대한 대법원 판례 등을

고흥군, 3월 15일 박지성 공설운동장에서 ‘고흥 올래 콘서트’ 개최 [내부링크]

3월 15일(수) 올해 첫 대형 콘서트 팡파르...선착순 무료 관람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3월 15일(수) 오후 6시 30분 박지성 공설운동장에서 ‘10년 후 인구 10만’ 달성을 염원하는 ‘고흥 올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을 홍보하여 고흥의 가치 확산을 통해 관광객 및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흥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자리로 기획됨과 동시에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군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고흥 올래 콘서트는 트로트 꿈나무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찬원, 조항조, 에일리, 진성, 영지(버블시스터즈), 무룡(불타는 트롯맨), 나영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군은 공연 당일 유자차 무료 시음과 유자빵, 석류, 다시마, 들기름 등 2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홍보, 판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광양시, 제22회 매화축제 식품위생업소 바가지요금 강력 단속 추진 [내부링크]

합동단속반 운영으로 상거래질서 확립 및 식품안전 추진 광양시는 제22회 매화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광양을 찾으로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기간(3.11. ~ 3.19.) 동안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식품위생업소 바가지 요금을 강력 단속 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매화축제장「바가지요금」근절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과 더불어 식품위생법에 따른 무신고 식품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식품위생과를 비롯해 지역경제과, 관광과, 다압면 등 4개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형태로 이뤄지며, 광양매화축제장 일원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 미표시 및 표시 요금 초과징수 행위 무신고 식품판매 및 푸드트럭 지도단속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의 준수사항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위생복 및 위생모 착용) 부패·변질이 쉬운 식품 냉동·냉장시설에 보관 관리 여부 식품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광주광역시, 김문용 제20대 광주소방안전본부장 취임 첫날 현장으로… [내부링크]

북구 운암산 산불현장서 가용 소방력 총력대응 등 지휘 제20대 광주소방안전본부장에 김문용 소방준감이 11일 취임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1999년 간부후보생 10기로 공직에 입문해 전남 보성소방서장, 부산소방학교장, 소방청 소방산업과장, 소방청 장비총괄과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능력과 지휘역량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알려져 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 대신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산불과 관련해 신속한 출동태세와 내실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무등산을 방문해 화재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자치구·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화재 초기부터 소방헬기 동원 등 소방력을 투입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후 3시51분께 발생한 북구 운암산 화재 현장을 찾아 가용 헬기 등을 총동원하고 주거지역으로의 연소 확대 방지를 지시하는 등 지휘했다. 김 본부장은 “광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 특

전남도, 2023년도 구직 단념․자립 준비 청년 안정적 사회 진입 지원 [내부링크]

심리 상담․진로 컨설팅․역량 강화…최대 300만원 인센티브도 전라남도는 구직 단념․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8억 9천만 원을 들여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이나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구직을 포기한 청년에게 심리 상담, 진로 컨설팅, 자신감 회복,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 욕구를 고취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단기와 장기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단기 프로그램은 1~2개월 동안 40시간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참여 후 5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과정이다. 장기 프로그램은 5개월간 200시간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최대 3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사)일미래센터(061-755-9216)나 (재)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도, 소상공인 전남신용보증 재원 5년간 300억 출연 [내부링크]

중․저신용자와 성실 실패자 위주 5년간 3조3천억 보증공급 전라남도는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대출 등 신용보증 재원 마련을 위해 5년간 300억 원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매년 6천600억 원씩, 2027년까지 3조 3천억 원 규모로 보증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매년 300억 원씩 증액해 5년간 1조 5천500억 원을 신규 보증하고, 코로나19 피해 회복 및 연착륙을 위해 1조 7천500억 원을 보증해 6개 월의 상환유예와 1년의 만기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신용 등급에 관계없이 대규모로 보증했으나, 올해부터는 금리 상승에 취약한 중․저신용자 및 성실사업 실패자를 위한 보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리 상승에 취약한 4등급 이하 중․저신용자에게 신규 보증 7천825억 원을 실시해 중․저신용자 보증 점유율을 48.4%에서 55%까지 확대한다. 이는 전국 평균(41.

민선 8기 강진원 강진군정 5억2천만 원 ‘조형물 포터 존’ 제작 등 1인 수의계약 특혜 의혹 속 ‘사유도 가지가지’ (제1보) [내부링크]

계약부서, 낙찰률 90%~98.77% 적용.. 설계 때 특정 제품반영 ‘유착’ 의혹 사실로 되나? - ‘강진군 스마트 그린도시 물순환·기후탄력 조성사업-집수 경계 블록’ 2억8천8백만 원 상당 물품, 낙찰률 98.77%로 경기도 수원시 소재 마이즈텍.. 성능인증 - ‘강진군 스마트그린도시 물순환·기후탄력 조성사업-빗물 저금통 설치 1억8천5백만 원 상당 물품, 낙찰률 97.18로 경기도 수원시 소재한 어스그린코리아(주).. 혁신제품 본지는 <강진군수 전용차, 최고급 세단 K9 부당교체 비난 속 친환경 정책도 역행.. 480만 원 렌트비도 예산 편법 사용 논란(제2보) 2022.10.28.자 기사 참조>를 통해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열악한 재정자립도는 뒷전에 두고, 군수 전용차를 교체할 수 있는 최소한의 내구연한인 7년에 12만인 제 규정도 무시하고 전임 군수 시절 구입, 3년 11개월도 채 안 된 주행거리가 99,375인 카니발 군수 전용 차량을 ‘잦은 고장’이라는 황당한 사유를

민홍철 의원, 화훼산업 육성 및 소비자 알 권리 확대 위한 「화훼산업법」개정안 대표발의 [내부링크]

정부 화훼산업 진흥지역 등 지정 의무화 , 판매용 화환의 표시 및 고지항목 확대 내용 담겨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은 10일, 국내 화훼산업 육성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국내 화훼산업의 육성을 위해 화훼산업 진흥지역 및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 지정, 우수화원 선정 등에 관한 임의규정을 두는 한편 생화를 재사용한 화환을 제작·판매하는 경우 판매자에게 해당 화환이 재사용 화환임을 표시하고 소비자와 유통업자 등에게 이 내용을 고지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화훼업계는 현행법이 시행된 2020년 8월 이후 현재까지 국내 화훼산업의 육성을 위해 필요한 화훼산업 진흥지역·전담기관·화원 등에 대한 지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실정이며, 최초 우수화원으로 선정된 이후 자격을 유지하지 못하는 부적격 화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완도군, 8일 ‘완도 해양치유시설 어떻게 운영되나?’ 설명회 개최 [내부링크]

해양치유센터 5~8월까지 시운전과 함께 단계별 시범 운영 예정 치유 관광 상품 개발, 기업·공공기관·단체 대상 판촉 추진 완도군은 지난 8일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 준공을 앞두고 생활문화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양치유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해양치유센터 내 16개 테라피실 소개와 프로그램 이용 방법, 운영 계획 등을 안내하고 단계별 시범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해양치유센터 1층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기본 프로그램이, 2층은 부위별, 목적별 치유를 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층에는 가장 큰 규모의 해수풀인 딸라소풀에서 에어버블과, 아쿠아젯, 넥샤워 등 다양한 수압 마사지를 받고, 아쿠아로빅, 아쿠아 트레이닝 등 수중 운동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명상 풀에서는 수중 사운드와 영상 시스템이 설치된 해수 풀에서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플로팅 요법과 함께 수중 명상을 체험하고, 해조류 거품 테라피실에서는

순천시-국토교통부, 10일 최적의 경전선 도심 우회 방안 찾겠다...시민 간담회 개최 [내부링크]

국토부, 간담회에서 건의된 순천시민 의견 반영해 14일 기본계획 고시 예정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0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시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경전선 철도 건설사업 시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순천을 방문하여 “최적의 경전선 도심 우회 방안을 찾겠다”는 답변을 내놓은 이후 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열린 간담회로 그 의미가 크다. 국토교통부의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 설명에 앞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철도가 놓인 게 100여 년 전인데 순천은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이 커졌다”며 “도시의 미래를 위해서 지혜롭게 의견을 내고 답변을 들어 최종 정책이 결정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이날 열린 간담회의 방향을 잡았다. 이어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이 경전선 철도 건설사업의 추진 경과 및 국토교통부 장관 방문 이후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를 설명했고 경전선 우회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과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

광주광역시, ‘광주‧전남 첨단 의료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착수 [내부링크]

민선8기 시·도 상생과제 제2호 ‘바이오 미래산업’ 성장동력 확보 맞손 정부 디지털헬스케어 정책 맞춰 신약 및 AI기반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10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광주‧전남 상생협력과제인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광주시와 전남도, 화순군,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관계자 및 전문가 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기존 두 곳의 첨단의료복합단지(충북오송, 대구) 장‧단점을 분석하는 한편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과 지역 수요에 필요한 효과적인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은 바이오 의약품 개발부터 임상, 인증, 제품화까지 전주기 인프라를 갖춘 ‘화순 백신산업특구’에 첨단바이오신약 개발 전진기지를, 광주는 의료산업 및 인공지능산업 인프라가 집적된 ‘첨단지역 의료특화단지’에 AI기반 융복합 의료기기 인프라를 갖추는 등 초광역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유치 시즌2 유치전’ 돛 올렸다 [내부링크]

국회서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 전략회의’ 개최 시·지역 국회의원, 한전인재개발원‧데이터산업진흥원 등 유치 뜻 모아 광주시, 4대 추진 방향 발표…전남도와 실무추진단 구성 공동 대응 강기정 시장 “국가 균형발전, 광주·전남 미래 위한 큰 그림 그려야” 광주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움직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공공기관 시즌2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공공기관 유치 시즌2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기관 유치와 지역인재 채용을 이룬 공동혁신도시 성과의 계승·발전과 지역산업 시너지 등을 높일 수 있도록 한전인재개발원, 한국공항공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움직임 및 임차기관 연내 이전 착수 방침에 발맞춰 지자체와 국회가 긴밀하게 대응하고, 청년일자리 악화와 지방대학 소멸 위기에

광주광역시, 3월 10일부터 노인일자리포털 제1기 청년 서포터즈 모집 [내부링크]

10∼26일까지 19~34세 청년 16명…4월 발대식 현장취재‧콘텐츠 제작 등 노인일자리 홍보 앞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노인일자리 현장과 정보를 취재해 홍보하는 ‘노인일자리포털 제1기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들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노인일자리 현장을 취재해 홍보하고, 지역 노인일자리 정보 공유와 확산에 앞장선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 거주 만 19~34세 청년 또는 광주지역 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휴)학 중인 학생이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이며, 총 16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 서포터즈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 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자치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사업단 탐방·취재,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등이다. 청년 서포터즈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되며, 활동기간이 끝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광주

전남도, 3월 친환경농산물에 봄의 전령사 ‘유기농 쑥’선정 [내부링크]

식이섬유․비타민 풍부해 환절기 건강 회복 도움 전라남도는 3월의 친환경농산물에 봄의 전령사 ‘유기농 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식이섬유,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쑥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잦은 황사 등으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시기에 건강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른 봄 길가에 흔히 볼 수 있는 쑥은 봄철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된장국, 도다리쑥국, 쑥떡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차로도 마신다. 함평에서 유기농 쑥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는 김희석 함평참쑥영농조합법인 대표는 2009년 ‘직접 농사지은 쑥으로 떡을 만들어 팔아보자’는 생각으로 쑥 재배에 처음 뛰어들어 지금은 4천700(1천400평)를 재배하고 있다. 초창기 노지에 재배한 ‘쑥’은 잡초 관리를 잘못해 주민으로부터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거냐”는 핀잔도 받았지만, 여러 시행착오 끝에 시설하우스에서 생산한 ‘유기농 쑥’은 농가 소득을 높이는 귀한 몸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1월 중순부터 수확

순천시, ‘오천그린광장 어싱길 맨발걷기’ 3월 31일 개최 [내부링크]

24일까지 어싱길 맨발걷기 참여자 800명 선착순 접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맞춰 오천그린광장 어싱길에서 맨발로 건강을 챙기는 걷기체험 행사를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맨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김은정 박사의 맨발걷기 팁 전수와 함께 오천그린광장 어싱길 2.5km를 함께 걸어보고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참여자에게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신발가방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는 보고, 먹고, 걷고, 타고, 자는 오감을 충족하는 순천형 웰니스 관광의 현장에서 시민들이 사계절 푸른 잔디를 보며 마음껏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순천시민 8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어싱길은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도심에 총 12km가 조성되어 있으며 숲, 물, 바다, 정원치유의 기능을 주제로 다양한 공간이 만 들어져 시는 이와 접목한 시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순천시

전남경찰, 나주의 한 상가에서 ‘양동이 들고 뛴 경찰관’ 시민과 함께 진압한 화재 [내부링크]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전남 나주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경찰관과 시민들이 함께 화재를 진압하였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오늘(9일) 전남경찰 유튜브와 카카오톡채널에는 ‘경찰관이 양동이를 들고 뛴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지난 3월 7일 오후,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근처에 있던 시민이 경찰관을 향해 어느 한 곳을 가리키며 시작한다. 시민이 가리킨 곳에는 건물 가벽이 있었고 그 가벽 안에서 불길과 함께 자욱한 연기가 시작되고 있었다. 경찰관은 신속하고 침착하게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장비를 이용하여 화재 진압을 시작하였다. 경찰관이 화재 진압을 시작하자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소화기를 가져다 주는 등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소화기에 이어 물양동이에 물을 떠서 화재 진압에 도움을 주는 시민까지 나타나 높아진 시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많은 시민이 나서 도와준 덕분에 119소방이 도착하기전 화재는 조기에 진압되었고, 큰 피해없이 마무리 될

화순군, 3월 18일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 개최 [내부링크]

3월 18~19일, 하니움 문화스포츠문화센터 실내체육관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하니움 문화스포츠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해 봄, 가을 전시회 개최에 이어 올해에는 더욱 품격있는 작품 전시와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시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문화협회와 화순난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춘란, 풍란, 석곡, 한란, 희귀란 등 1천점이 전시되고, 대상 등 98점의 작품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우수한 한국춘란과 다양한 난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막 전일인 17일에 출품 접수와 심사가 이루어지며, 18일 오후 2시 개회식에서 우수작 시상을 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군은 이번 전국 전시회를 통해서 한국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반려식물로 각광받는 난을 누구나 곁에 두고 즐길

제31회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 4월 1일 흥국사 산림공원 및 영취산 일원에서 개최 [내부링크]

4월 1~2일, 흥국사 산림공원 및 영취산 일대 산상음악회․진달래 꽃맵시 선발대회․체험행사 등 즐길거리 다양 여수 대표 봄꽃 축제인 ‘영취산진달래축제’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여수시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2일까지 흥국사 산림공원 및 영취산 일원에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제31회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개최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행사규모를 확대하고 자연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등 체험프로그램도 더 다양해진다. 축제는 1일 오전 11시에 흥국사 산림공원에서 펼쳐지는 산신제로 시작하며 오후로 이어지는 개막식에는 유명인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기자랑을 진행하는 ‘진달래 꽃맵시 선발대회’는 행사장의 흥을 한껏 돋울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진달래 군락지 봉우재에서는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산상음악회와 진달래를 주제로 한 화전 부치기, 꽃길 시화전, 캘리그라피, 플로깅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오재

보성군, 한국 민화(전통채색화) 이화영 작가 파리 르살롱(LeSalon)전 특별상 수상 [내부링크]

첫 출품작 민화 ‘연학도’, 세계가 한국 전통 미술에 주목하다! 보성군은 지역 작가인 예닮 이화영 씨가 프랑스 파리 르살롱(LeSalon)전에서 특별상(men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리 르살롱전은 1570년 루이14세 이전부터 시작돼 4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 화가들의 등용문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인 에주아르 마네, 에밀졸라, 모네, 쿠르베, 르누아르, 밀레, 로뎅 등도 르살롱전을 통해 위상이 높아진 유명작가들이다. 이화영 작가는 한국 민화(전통채색화) 작가로 연학도(가로140cm, 세로180cm)를 지난해 9월 파리 르살롱전에 출품했다. 11월 1차 심사에 통과해 프랑스 예술가협회 주최로 열린 그랜드 팰리스 에페머럴 전시장에 연학도가 전시됐다. 이화영 작가의 ‘연학도’는 르살롱에 출품된 작품 중 유일한 한국 민화였으며 특별상 수상으로 한국의 전통 미술을 세계에 알렸다. 르살롱전은 전시 기간 동안 다수의 심사위원이 관람객들의 반응을 참고해 2차 심사를 진행하고

광양시, 2023년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내부링크]

광양시·주택금융공사·신한은행·NH농협 업무협약 체결 신청자격 및 지원 기간, 협약 은행 확대 등 반영 광양시는 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인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업무협약은 미혼 청년과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등 광양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자금 대출 및 지급보증, 이차보전 등의 업무관리와 운용에 따른 기관별 역할을 정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임태완 주택금융공사 서남권 본부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임주성 신한은행 전남동부권 본부장이 참석해 기관 간 업무처리 방법과 절차 주택구입자금, 전세자금 대출 운용기준 자료제공과 정보 이용 협약의 변경 및 해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출산․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연소득금액 기준

광양시, 7일 다압면 섬진·도사 정비사업으로 매화축제 주차난 해소 [내부링크]

재해예방사업 조기 마무리를 통해 상춘객 맞이에 활력 보탬 광양시는 7일 다압면 도사리 소재에 재해예방사업 현장 2곳의 주차장(대형 66대, 소형 179대)을 전면 개방하여 상춘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로 인해 개화 예상 시기보다 일찍 개화가 시작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빨라진 만큼 재해예방사업 공정도 이에 맞춰 앞당겨 주차장 포장과 차선도색작업을 6일 마무리하여 7일부터 주차장 전면 개방에 나섰다. 다압 섬진지구는 대형버스 37대, 소형차량 61대, 도사지구는 대형버스 29대, 소형차량 118대를 각각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이전부터 제기되어 왔던 주차장 협소로 인한 이용 불편 등에 대한 불만을 종식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지금까지 방문객들로부터 제기된 주차장 협소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당초 예정된 공정보다 서둘러 주차장 포장과 차선도색작업을 마무리해 주차장 전면 개방에 나섰다”며 “제22회 광양매화축제기간

함평군, 3월 17일까지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참여 근로자 모집 [내부링크]

만 18~65세 미만 군민 대상…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 전남 함평군이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 함평군은 “하천쓰레기 정화 활동을 위해 읍‧면별(손불면 제외) 3명씩 총 24명의 근로자를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군민이다. 군은 사업의 운영 취지를 감안해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내달부터 함평천, 고막원천 등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분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061-320-1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8일 광주신세계백화점에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관 개관’ 막바지 홍보 [내부링크]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 4월 6일까지 운영 미리보는 본전시·9개 국가관 등 볼거리 풍성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한 달을 앞두고 8일 광주신세계백화점에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을 개관하고 막바지 홍보에 들어갔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은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 설치돼 개막까지 한 달 동안 미리보는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광주비엔날레를 홍보하고 이해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날 개관식은 강기정 광주시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이숙경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광주비엔날레 이사진, 미래혁신위원회 위원, 지역 내 문화예술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개회 선언, 환영사, 예술감독 인사, 입장권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입장권 전달식 주인공은 2월28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글로벌 서포터즈가 됐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비엔날

광주광역시, ‘2023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 지원사업’ 공모추진 [내부링크]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 지원사업’ 공모 실시 사용권 부여, 공유사업 지원…생활 속 문제 해결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생활 속 공유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2023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유단체와 기업을 지정하고 행정·재정적으로 지원, 민간의 공유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2023년 공유단체·기업’ 지정, ‘2023년 공유촉진 지원사업’ 등 2개로 나눠 진행되며, 2개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유 단체 및 기업 지정은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중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하고 최근 6개월 이상 공유와 관련한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요건을 갖춘 단체 및 기업은 9일부터 20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지정된 단체 및 기업에 대해서는 광주시장 명의의 지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식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치 [내부링크]

‘전남 유일’ 2023년 상반기 에어쇼 보성에서 만난다. 4월 29일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 축하 비행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식에 공군 특수비행팀‘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가 발표한 에어쇼 일정에 따르면, 전남 공연은 보성군이 유일하다. 개막식은 오는 4월 29일 오후 3시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약 20여 분간 진행되며 화려한 비상으로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을 축하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이글스는 공군특수 비행팀으로 1967년 창설됐으며, 고도의 팀워크와 비행 기량으로 국가 주요 행사 등에서 다양한 곡예 비행을 선보인다. 최근에는 ‘2023 호주 애벌론 국제 에어쇼’에 참가해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철우 보성세계차엑스포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군 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

장성군, 3월부터 초‧중‧고 입학축하금 지원 [내부링크]

이달 20일까지 신분증 지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3월 말부터 지급 장성군이 올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군은 이달부터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한다. 입학축하금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장성군이 추진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입학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은 30만 원을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교육 복지를 굳건히 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군은 입학 여부 등 축하금 지원 요건을 확인한 후 3월 말부터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입학축하금 지원이 예고되자 지역 학부모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주모 씨(장성읍)는

순천시, 3월 10일부터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 숙박 예약 시작 [내부링크]

네이버 검색창에 ‘쉴랑게, 가든스테이, 정원박람회’ 키워드 검색으로 예약 가능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등 25개 주요 채널에서 ‘쉴랑게’ 숙박 예약 서비스 오픈 쉴랑게 예약 시 2일간의 박람회장 유료 권역(정원박람회, 순천만습지) 입장권 기본 제공 순천, 2023정원박람회 가든스테이를 통해 ‘체류형 웰니스 관광지’ 로 진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가든스테이’가 3월 10일부터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티몬 등 예약 관련 주요 채널에서 사전 숙박 예약을 시작한다. ‘가든스테이’는 관람·체험·숙박·가드닝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박람회가 열리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된다. 네이버 검색창에 ‘쉴랑게, 가든스테이, 정원박람회’ 등 키워드를 검색하면 원하는 숙박 예약 채널 페이지로 연결되며, 가든스테이 관련 자세한 사항은 쉴랑게 누리집(http://shilange.c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1박 2일을 보낼 수

순천시, 3월 21일까지 ‘2023 순천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 공모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 순천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입주작가는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시각·공연·문학·영상 등 콘텐츠 예술 중심으로 국내외 레지던시 사업과 중복참여하지 않는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순천을 주제로 기획, 창작 활동이 가능한 예술인을 우선 선발할 계획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9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 또는 장안창작마당 블로그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예술인에게는 6개월간 월 6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1인(팀)당 스튜디오 1실을 제공하며, 창작지원 프로그램(역량 강화 프로그램, 결과전시, 입주작가 홍보)도 지원한다. 또한 시민에게 스튜디오를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 행사와 지역예술인 교류 프로그램, 지역행사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순천 장안창작

해남군, 긴급복지 연료비 월 15만 원으로 인상.. 위기가구 지원 강화 [내부링크]

위기가구 연료비 월 11만원→15만원 인상 해남군이 긴급복지 연료비를 월 11만 원에서 15만으로 인상해 지원을 강화한다. 대상은 생계, 주거지원을 받는 긴급지원대상 가구이다. 긴급복지 연료비는 동절기(1월~3월, 10월~12월)동안 지원된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여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을 상실해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경우 등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로, 일반재산 농어촌 기준 1억 3000만원,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인 가구이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 가구의 경우 생계지원은 162만 200원, 주거지원은 25만 500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의료지원 300만 원 이내, 부가급여로 교육급여와 연료비, 해산·장제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료비 인상으로 위기가구의 난방비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광주광역시, 9일부터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모집’ [내부링크]

현판 부착, 염도계·위생물품 지원…9∼31일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9일부터 31일까지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및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 증가 등에 따라 시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 10% 이상 나트륨을 줄여 1인 분량 나트륨이 1300 미만인 메뉴 또는 30% 이상 나트륨 저감 메뉴를 전체 메뉴의 1개 이상 운영하는 음식점 ※ 삼삼급식소 : 주 5일 한 끼를 나트륨 함량이 1300 이하인 식단으로 제공하는 급식소 신청대상은 나트륨 저감 메뉴 보급에 관심 있는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다. 1개월간 사전운영을 거쳐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기준에 맞는 업소를 최종 지정하며, 지정업소에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현판 부착 염도계 및 위생물

광주광역시, 디지털커머스(온라인상거래)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에서 15번째 정책소풍 [내부링크]

강기정 시장 “온·오프라인 연결로 소상공인 경쟁력 키워야” 비대면·디지털경제 확산…온라인 판로개척 등 자생력 강화 논의 행정‧관계기관 연계 역량강화 교육·컨설팅 등 중요 “온라인상거래 수수료 등 현실문제 함께 대응해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디지털커머스(온라인상거래)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에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주제로 15번째 정책소풍을 열었다. 이날 정책소풍은 비대면 온라인 소비 증가에 따른 광주시 18만 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응력 강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담스퀘어 광주’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광주시와 KBC광주방송이 중소기업유통센터 공모에 선정돼 교육컨설팅·온라인 입점·라이브커머스·숏폼영상 제작 등 소상공인의 단계별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700개 업체, 1500개 이상 제품의 온라인 판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진희

해남군, 1억 이상 고소득농가 753명 “3년 연속 도내 최다” [내부링크]

축산·가공유통분야 증가세 두드러져, 지속가능 미래농촌 성장세 해남군의 1억 이상 고소득 농가가 전라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753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남군은 전라남도 고소득 농가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연도별로 2018년 522명, 2019년 548명, 2020년 604명, 2021년 720명, 2022년 753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품목별로는 벼 등 식량작물이 339농가로 가장 많고 축산 209농가, 채소 112농가, 유통가공 75농가, 특용과 과수, 기타 작목에서 18농가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난해에 비해 축산 20농가, 가공유통 21농가가 증가하면서 고소득 농업인 증가를 주도했다. 한우 사육농가 증가와 규모 확대, 수도작 등 복합영농 증가에 따른 축산분야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해남미소 및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을 통한 가공 유통 농가의 활성화가 고소득 농가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농지면적과 친환경 인증 농산

여수시, 작년 10~12월 인상분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50% 지원 [내부링크]

작년 10~12월 인상분, 9500만 원 예산 투입…농가 경영안정 도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농작물 재배‧생산 등으로 쓰인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에 대해 50%를 지원한다. 시는 전기요금 상승으로 가중된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농사용 전기 요금 인상액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율은 지난해 10~12월까지 3개월분의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하고 지원단가는 kWh당 9.05원이다. 지원대상은 전라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사용 육묘 또는 전조재배, 저온보관시설, 해충 구제 전등, 농산물 건조시설 등에 전기를 사용한 농업인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한전 고객번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한국전력공사 여수지사를 통해 신청자들이 제출한 증빙자료 및 대상자의 전력량, 납부내역을 확인한 후 4월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농가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된 상황

여수시, 4월 21일까지 ‘여수사랑·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내부링크]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등 4개 분야…‧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사랑,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에게 알리고, 모금된 기부금을 더 값지게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할 사업 제안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복리 증진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응모기간은 내달 21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여수시 징수과 고향사랑기부금팀(여수시 시청로 1)으로 방문, 이메일, 우편 중 하나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징수과(061-659-5269)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우수 제안자를 선발해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3명) 각 30만 원, 장려(6명) 각 10만 원의 여수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이

나주시, 3개월간 농사용(을) 전기요금 인상액 50% 지원 … 5억2000만 원 투입 [내부링크]

지난 해 10~12월(4/4분기) 3개월 분, 1kWh당 9.05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3개월) 농사용(을)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 생산비 중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가중된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전기요금 지원 대상은 농사용 육묘·축산·농작물 재배·저온보관시설, 해충 구제 및 유인용 전등, 농산물 건조시설 등에 농사용 전력을 사용하는 경영주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3조에 따른 농업 종사자로서 농사용 전력을 사용하는 시설은 관계 법령에 따라 허가를 받아야하며 지원기간 동안 요금을 완납해야한다. 지원금 규모는 총 5억2000만원이다. 지난 해 10~12월 농사용(을) 전기요금 인상액 중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인상액(18.1원/kWh)의 50%(9.05원/kWh)를 지원한다. 요금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

광주광역시, 8일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농장 1기 운영자 수료식 [내부링크]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진입단계 청년농 체계적 보육…영농정착 지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농장 1기 운영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0년 광산구 연산동 일원(5605)에 3536 규모의 스마트팜 총 4개동을 조성하고, 2021년 농업을 희망하는 청년 4명을 선발해 인큐베이터 농장을 2년간 운영하도록 지원했다. 1기 운영자는 미니오이, 방울토마토, 딸기 등을 재배하며 스마트팜 운영관리, 재배·경영·컨설팅 등 기초부터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1년차 148시간, 2년차 65시간)을 받았다.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는 기반을 쌓았다. 이들은 특히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에서 지난해 8월부터 12월 개최한 ‘제1회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에 참가해 3명이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생 김모(40·광산구) 씨는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스마트팜 작동방법과 작물 재배방법, 농산물 판로 방안 등

광양시, 9일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시행’ 추진 [내부링크]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가구 금속 배관 교체지원 광양시가 LPG 용기를 사용하는 주택의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시공하는 사업으로,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으로 LPG용기 사용가구는 2030년까지 의무적으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2천250만원을 들여 1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가구당 교체 비용은 27만5천원으로 자부담 5만원을 제외한 22만5천원을 지원한다. 지원 가구가 100가구인 만큼 선착순으로 대상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28일까지 광양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광양시 시청로 33, 3층 지역경제과), 팩스(061-797-2583), 이메일(g

전남도, ‘2023년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 참여 팀 모집 [내부링크]

24일까지 무한도전 프로젝트 모집…팀당 최대 1천만원 보조 전라남도가 지역 대학생이 도전 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2023년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 참여 팀을 모집한다. 전남지역 대학생이나 전남에 주소를 둔 광주권 대학 재학생과 멘토를 포함해 4명 이상으로 팀 단위를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20개 팀 내외를 선정, 팀당 최대 1천만 원의 프로젝트 수행비를 지원한다. 대학생 팀의 학업과 취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전공 연계 심화학습, 조사․연구․개발, 재능기부 등 다양한 도전 과제를 지원한다. 참여를 바라는 대학생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tle.kr)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대학생 25개 팀이 참여해 한전KDN 소프트웨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학술진흥재단 학술지 등재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스

전남경찰, ‘무자본 갭 투기’ 173채 전세사기 피의자 구속 [내부링크]

주범 2명 구속하고, 공범·여죄 수사 확대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 치안감)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광양시에서 자기 자본 없이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으로 아파트를 매입한 후 세입자들에게 매입가격보다 높은 전세보증금을 받는 ‘깡통 전세’를 놓고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고 편취하는 수법으로 속칭 ‘무자본ㆍ갭투기 전세 사기’ 혐의가 있는 피의자 A, B 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등을 계속 수사하고 있다. 구속된 A 씨, B 씨 등은 자본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개인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광양시에 기업체가 많아 임대수요가 많다는 것을 알고 공인중개사를 통해 임대차 수요가 높고, 중저가형 아파트에 주택담보대출로 근저당(주택가격 30%)설정 되어 있는 노후(20년)화된 아파트와 입주할 임차인을 소개받은 뒤, 근저당설정으로 입주를 꺼리는 임차인들에게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자금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반환받을 수 있다고 안심시킨 후 피

목포시, 덴마크와 교류로 글로벌 수산식품도시로 도약 [내부링크]

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 센터장 방문, 센터간 교류 협력 간담회 목포시가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전국 제 1의 수산식품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 7일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가 덴마크와 해조류 연구 및 사업 개발(R&D)에 대해 활발히 교류협력하며 전국 제1의 수산식품도시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속도를 냈다. 이날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장(디테 뢴더 바이써)과 현지 해양수산 스타트업 기업 대표 등이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갖고 두 센터 간 해조류 연구 협업모델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는 주한 덴마크 외교부 소속으로 우리나라와 덴마크 양국간 대학, 연구기관 및 R&D기반 기업들 간의 연계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과학기술·혁신·고등교육 분야에서 네트워킹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목포시와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는 지난해부터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과 9월에는 화상으로 한-덴 해조류 교류협력간담회를 가

순천시, 4월 7일부터 폐 보도블럭 10만 장 필요한 시민에게 무상배부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도 폐 보도블록을 시민과 단체에 무상 공급한다. 시는 보도정비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 보도블록(이하 "폐블록")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선별하여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아 폐블록 10만 장을 4월 7일부터 배부할 예정이며, 시는 보도정비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블록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배부 대상은 순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자이며 폐블록 사용은 순천시 관내를 원칙으로 하며 1인당 1회(약 500개), 세대당 2회(약 1,000개)로 제한한다. 폐블록이 필요한 시민은 순천시 자전거문화센터(오산큰길 18)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시민 여부, 사용 장소 등 간단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폐블록을 수령할 때 소요되는 하차 및 운반 비용은 수요자가 부담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매년 폐블록을 필요한 시민들에게 무상 공급해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신청자 증가에 따라 폐블록 접수가 조기

광양매화축제, ‘광주~광양읍~광양매화마을’ 왕복 임시버스 달린다 [내부링크]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전 기간 ‘광주~광양읍~광양매화마을’을 오가는 왕복 임시버스가 매일 달린다. 광양시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광주~광양읍~광양매화마을을 잇는 40인승 왕복 버스를 매일 3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광주 유스퀘어 출발시간은 오전 9시, 10시, 11시로 광양읍터미널에서는 10시 20분, 11시 20분, 12시 20분에 탑승할 수 있으며 축제장까지는 총 2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매화축제장 출발시간은 오후 1시 30분, 2시 30분, 4시로 광양읍까지 40분, 광주까지 총 2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에서 출발하는 승차권은 터미널 매표소 및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매화축제장을 떠나는 승차권은 축제장 간이매표소에서 현금 또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운행요금은 광주~매화축제장 12700원, 광주~광양읍 8000원, 광양읍~매화축제장 4700원으로 청소년 20%, 아동 50%, 국가유공자 30~70% 등 할인이 적용된다. 정구영 관광

해남군,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 난방비 2차 지원 [내부링크]

기초 및 차상위 1787명, 가구당 20만원 추가지원 해남군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난방비 3억5,800만 원을 확보해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시설수급자 제외)·차상위계층에 속한 1,787명에게 한 가구당 2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지난 1월에 이후 두번째로 올겨울 한파로 인한 난방비 급등으로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겨울철 한파 대비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2,628가구, 저소득 한부모가족 180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씩, 총 5억6200만 원 규모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2차 난방비 지원은 본인계좌 지급원칙으로 대상자 본인과 가족(보호자)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저소득 어르신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기초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윤 기자

광주광역시, 청년 맞춤형 거점 공간 “취업 맛집 ‘청년 일자리카페’서 취업 준비하세요” [내부링크]

면접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창업 관련 서비스 제공 온라인 인공지능(AI) 모의면접·비대면 취업학습 신규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년 맞춤형 취·창업 활동 지원 거점 공간 운영을 위한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사업을 확대한다. 광주지역 청년 사이에서 ‘취업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을 위한 면접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공간 대관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면접을 앞둔 구직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면접 정장 대여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는 정장 뿐 아니라 구두·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1인당 연간 5회, 최대 3박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또 전문가에게 1대 1 매칭 포토샵을 거쳐 현장에서 바로 증명사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땅한 회의 공간이 없거나 자유로운 네트워크 공간이 필요한 광주 청년이라면 취·창업을 위한 목적에 맞게 ‘대관 및 시설 이용

여수시,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난방비 2차 지원…가구당 20만 원 [내부링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독거노인 4397명…17일까지 주민센터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월에 이어 저소득 독거노인에 2차 난방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1차 지원자를 제외한 대상자를 확대해 저소득 독거노인 4397명에 지급,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이며, 가구당 2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오는 17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이 생활고를 겪지 않도록 홍보와 지급에도 힘쓰겠다”며 “대상자는 혜택에서 누락되지 않게 기한 내 신청하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노인 4046명에게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여수시, 가두리 양식어류 집단폐사 저수온 피해조사 나선다…피해복구 총력 [내부링크]

피해신고 64건…10일까지 피해정밀조사․세부복구계획 수립 지난달 30일부터 여수해역 가두리 양식장에서 발생한 양식어류 집단폐사 원인이 저수온으로 판명됨에 따라 여수시는 피해 정밀조사를 통한 본격적인 피해복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폐사 원인을 조사한 국립남해수산연구소,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등 유관기관과 심의를 통해 이번 양식어류 폐사 원인을 저수온으로 판정했다. 올해 초 몰아닥친 강한 한파로 갑작스럽게 떨어진 수온에다 풍랑까지 거세지면서 물고기들의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폐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돌산읍·남면·화정면·월호동 64어가에서 345만여 마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신고 됐으며, 여수해역에 내려진 저수온 특보가 지난 6일자로 모두 해제돼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시는 정확한 피해조사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합동조사반을 편성, 오는 10일까지 피해 지역별로 폐사량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한다. 이미 지난 6일 돌산 및 화정을 시작으로

광주시립미술관, 2023 미술도시광주 향한 새 운영 방안 마련 [내부링크]

‘미술도시광주’를 선도하는 3대 혁신과제 등 제시 시대 발맞춰 스마트뮤지엄, 생태미술관 조성에도 주력 비엔날레 성공개최 위한 협업 전시 등 유기적 연계 강화 광주시립미술관은 올해 제12대 김준기관장 취임과 함께 선진적 미술관 운영을 위해 ‘미술도시광주’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미술박물관으로서 정체성 재정립과 광주정신의 창의적인 승화,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미술관 지향을 위해 본격적인 채비에 나선다. 광주시립미술관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미술관 운영 기조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혁신 과제로 디지털 혁신 생태 혁신 연구 혁신을 정하고 정책 및 운영 분야, 학예 분야, 미술 진흥 분야 등 분야별 추진 계획을 담은 ‘2023 미술관 운영 방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디지털 혁신은 급변하는 사회에 한발 앞서 디지털트윈 기반의 메타버스 미술관 추진 등으로 디지털문명의 시대에 걸맞은 미술관 정책을 수립하는 등 소장품 관리에서 콘텐츠 수립, 고객

순천시· 순천경찰서, 신대지구 단란주점 시설 불법‧ 여성접객 업소 단속의지 있었나? (제1보) [내부링크]

시와 경찰 등, 민원 후 뒤 늦은 단속에.. 시설개수명령 ‘호들갑’.. 수년간 묵인·유착 의혹 '비난' - 단란주점 시설기준에 맞게 영업허가 받은 이후 불법 시설 개조해 수년간 영업..단속 전무 - 순천시, 경찰서, 소방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 뒤늦은 ‘호들갑’..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비난과 원성 높게 일어 - 단란주점 인수한 중증장애인 A씨의 모친, “현재 극심한 스트레스로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으며, 공황장애 등으로 병원 입원 치료 중 그간 시와 경찰 등이 허가 이후 지속적 지도단속 해왔다면, 이런 불법용도 변경된 건축물에 불법 시설물 있는 단란주점 결혼도 못한 장애아들 평생 모은 돈 권리금 1억9천만 원,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300백만 원 주지 않았을 것.. '2건의 고소장' 접수 파장 높을 듯 순천시 신대지구 소재 일부 단란주점들이 영업허가 득한 이후 시가 정한 시설기준에 맞지 않게 불법 개조한 시설물로 영업을 하고 있다는 민원성 고발이 1월초 식품위생지

목포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개보수․오수관 준설 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상...3월 24일까지 신청 접수 목포시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개·보수 및 오수관 준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인구의 70%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하자보수기간이 지난 단지 내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오수관 막힘에 따른 입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오수관 준설 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원대상은 목포시 관내 20세대 이상 214개의 공동주택 단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 등을 거쳐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24일까지 목포시 건축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현장 조사 및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필요한 공사 및 노후 시설물 교체 공사 등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

해남군,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에 대한 차액 보상금 지원 [내부링크]

농협 공급 정부보급종 20kg당 1만원 농가 지원 해남군은 벼 우량종자 공급과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에 대한 차액 보상금을 지원한다. 보상금 지원은 새청무, 신동진, 백옥찰 등 농협을 통해 벼 정부 보급종을 공급받은 모든 품종에 대해 실시된다. 총 43만6,920kg(21,846포) 규모로 20kg(1포대)당 1만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2022년산 보급종 공급가격은 20kg/1포대에 메벼 4만4,880원, 찰벼 4만6,460원으로, 보급종 공급가격에서 차액보상금 1만원을 제외한 금액으로 종자를 받을 수 있다. 군관계자는“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차액 보상을 통해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순도 높은 정부 보급종 공급으로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광양시, 3월 10일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제 연이어 펼친다 [내부링크]

광양매화축제(3.10.~3.19.), 광양천년동백축제(3.25.~3.26.) 꽃망울 톡톡 터지는 3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꽃축제가 광양에서 연이어 펼쳐질 전망이다. 광양시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개최되고 광양천년동백축제가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등 3월이 축제로 가득 채워진다고 밝혔다. 2023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이름을 올린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축제장 준비에 한창이다. 단순히 꽃을 보는 관람형에서 리버마켓, ESG ‘걷깅줍깅 in 매화축제’ 등 시대의 요구를 실천하는 개념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프로그램이 대거 도입된다. 축제는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기초단체장과 전남도지사 등 내빈이 참여해 동·서 화합과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하는 뜻깊은 퍼포먼스로 문을 열 계획이다. 광양매화축제 최초 스폰서십을 유치해 지역 내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에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광양시, 22회 광양매화축제 현장에서 1등급 이상 한우고기 할인판매 등 소비촉진 행사 열어 [내부링크]

제22회 광양매화축제 방문객 대상 한우고기 30% 할인판매·시식 행사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광양에서 펼쳐진다. 광양시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 현장에서 1등급 이상 한우고기를 대폭 할인판매 한다고 7일 밝혔다. 광양시, 순천광양축협, 한우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화축제장 내 농산물직거래장터 부스에서 오는 10일(금) 오후 2시 30분, 11일(토)~1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3일간 구이용 등심, 국거리용, 불고기용 한우고기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송명종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한우고기 할인판매 등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도 도움을 주고, 소비자도 저렴하고 맛 좋은 한우고기를 드실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며 “광양매화축제 현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직거래 판매인 만큼 관광객들의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

여수시, 4월 1일부터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내부링크]

4월1일부터 4일까지 개항 100주년 맞아 다채로운 기념주간 행사 준비 여수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을 개항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연다. 이번에 마련된 행사는 지난 1923년 4월 1일 세관지정항으로 문을 연 여수항의 개항 10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우선, 기념주간 첫째 날인 1일에는 이순신광장에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수항 타임캡슐 매설식’, ‘기념식수’, ‘해양 유공자 시상’, ‘여수항 미래100년 비선선포 퍼포먼스 및 세리모니’,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이후 4일까지 기념주간으로 운영, ‘여수항 사진전 기념 뮤지컬’, ‘섬박람회 등 시정홍보관 운영’, ‘어린이 만들기 체험’, ‘드론체험’, ‘메타버스 체험관’, ‘요트 승선체험’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3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수시, 취약계층 어르신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 최대 120만 원까지 [내부링크]

한쪽 무릎 기준 본인부담금 최대 120만 원 한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해 ‘어르신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술비는 한쪽 무릎 기준,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 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환자로,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신청은 소견서(진단서), 취약계층 증명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서 방문하면 된다.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자 선정 후 노인의료나눔재단에 결과를 통보하며, 재단에서 의료기관에 수술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단, 대상자 통보 전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선정됐음을 확인하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동부도시보건지소 방문보건팀(061-659-435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릎관절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우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분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지원하게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에서 ‘생태, 인류, 담양’ 전시 개최 [내부링크]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3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담양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인 담빛예술창고에서《생태, 인류, 담양》전시를 개최한다. 전라남도 담양군은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등 자연의 정취를 오롯이 간직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생태’, ‘인류’, ‘담양’이라는 키워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외부 지역의 작가와 기획자가 제3의 시선으로 담양 지역의 생태적 환경을 바라보고 탐구한 결과물을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로 선보이며 새로운 미술 담론의 장을 열어보고자 기획되었다. 참여작가인 김유석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식물 로봇〉은 담양에서 마주한 풍경, 풀잎의 움직임, 바람 소리를 모티브로 구현된 가상 디지털 자연 풍경이다. 인조 갈대들은 빛의 양과 관람객의 간섭 등 환경의 변화를 데이터값으로 변환하여 제각각 무작위적인 움직임을 연출한다. 인공 생태계를 통해 관람자와 작품(기계)이 상호작용하는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김지수 작가는

소병철 의원, AI(인공지능) 채용 절차에서의 ‘공정한 채용’, ‘불합리한 차별없는 채용’ 보장하는 「채용절차법」 개정안 대표발의 [내부링크]

AI(인공지능)활용 채용절차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위한 법적 근거 마련 신호탄 「헌법」상의 ‘차별금지 원칙’ 규정 마련 인공지능 채용 평가방식·알고리즘 작동방법 등 사전고지 의무, 인공지능 기술의 편향성 및 차별성 주기적 점검 의무 신설 구직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사전동의 절차, 영상물에 대한 삭제·파기 규정 등도 신설 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6일(월), AI(인공지능) 채용절차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구직자의 권익 보호를 확대하기 위한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채용절차법」”)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내외 글로벌 기업 등에서 인공지능 채용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현행법에는 인공지능 채용 기술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하는 책임 주체 등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구직자의 권익침해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전남도, 전국 최초 ‘중소기업 수출직불금’ 10억 원 긴급 투입 [내부링크]

월 100만원 한도 최고 500만원…730개 기업 혜택 예상 전라남도는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버팀목인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 및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수출직불금’ 1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 물류비 폭등으로 1월 수출이 급감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일시적 어려움 완화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수출직불금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제조한 제품을 직수출하는 전남 중소기업이다. 2023년 1월부터 수출한 실적 2만 달러 당 월 100만 원 한도로 기업당 최고 500만 원을 지원한다. 년도 수출액 1천만 달러 이하 전남지역 중소기업 730여 곳이 수출직불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직불금을 받으려는 기업은 매월 10일까지 전남도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국제협력관실(061-286-2451)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3월 11일 교류음악회 ‘반갑다 정원아!’ 공연 개최 [내부링크]

오는 11일 목포․창원 소년소녀합창단 초청 교류 공연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3개 지자체 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하는 교류음악회를 오는 11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류음악회는‘반갑다 정원아!’라는 주제로 열리며, 순천·목포·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2023정원박람회가 순천에서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반가움과 설렘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3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과 동요를 불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소프라노 신지애, 바리톤 심상철, 앙상블 보니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000원으로(대상자에 한해 할인 50%)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며 잔여석은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초청공연을 통해 3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전하는 천상

담양군, 국도 및 지방도 교통사고 잦은 2개소 개선사업 추진 [내부링크]

총사업비 11억여 원 투입, 죽녹원 후문 및 만성 회전교차로 개선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국도 및 지방도 노선 중 2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도29호선 내 죽녹원 후문 회전교차로(담양밤부리 카페 일원)는 2021년에만 교통사고 4건(경상자 12명)이 발생한 곳으로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국지도 15호선 내 만성회전교차로(담빛수영장 일원)는 교통사고 6건(중상자 1명, 경상자 8명)이 발생한 곳으로 담양군에서 3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죽녹원 후문 회전교차로의 경우 회전교차로 유형을 변경한다. 현재 2차로인 회전차로에서 ‘1차로형 회전차로 + 우회전차로’로 변경하고,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만성회전교차로는 회전교차로의 내접원을 축소하고 교통안전표지 및 고원식 횡단보도, 노면색깔 유도선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광주광역시, 엘비스(LVIS)와 손 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트윈 뇌 산업 육성’ 도전 [내부링크]

강기정 시장‧이진형 대표, ‘CES 2023’서 뇌산업 협력 후속 조치 뇌데이터분석 산업융합형 기술개발·인재양성…광주에 연구소 설립 강기정 시장 “CES서 시작된 인연, 광주에 작지만 소중한 씨앗 뿌려”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시가 미국 실리콘밸리 유망벤처기업 엘비스(LVIS)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뇌 산업 육성에 도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엘비스는 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엘비스의 인연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 ‘CES 2023’이었다. 강 시장과 엘비스의 이진형 대표(미 스탠퍼드대학교 종신교수)는 CES 2023 현장에서 ‘뇌회로 분석을 통한 뇌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뇌산업 육성에 의기투합했다. 당시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및 협력 방안을 추가 의논하기로 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

전남도, 2023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 지원 확대 [내부링크]

사업비 증액․자격 완화로 청년 유입․정착 촉진 기대 전라남도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규모를 1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조건도 완화해 지역 유입과 정착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전남도가 2021년부터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거주 조건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단축하고 사업비도 지난해 대비 12억 원 증액해 부부 5천 쌍을 대상으로 각 200만 원을 지원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남녀 모두 만 49세 이하 청년부부로 최소 한 사람은 초혼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을 갖춘 청년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지나는 날부터 12개월 되는 날 이내에 거주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예를 들어 신청한 날부터 부부 모두가 전남에 거주하고 부부 중 1명 이상은 결혼축하금을 신청한 해당 시군에 계속해 거주하고 있다면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0일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출산맘(MOM) 건강회복 운동비 월 최대 10만 원 지원 [내부링크]

관내 운동시설 이용료 월 최대 10만원씩 3개월 간 지원 해남군은 관내 출산 여성을 대상으로 운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 후 겪는 신체적 변화를 운동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 여성의 건강한 양육 마인드 및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출생 후 3개월부터 3년 이내의 출산 여성으로 신청일을 기준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관내 운동시설 (수영, 요가,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 이용료를 월 최대 10만원씩 3개월 동안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선착순 산모 30명을 대상으로 시행 한 뒤 내년부터는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서 신분증, 출산증빙자료, 주민등록(등)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출산 및 양육으로 지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윤 기자6955jy@h

여수시, 삼산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구역 내 해양레저공간 생긴다 [내부링크]

낚시, 스쿠버다이빙 등 가능…어민 소득 증대 기여 여수시 삼산면 해상국립공원구역 내에서 낚시,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유어장)이 마련된다. 시는 지난달 해상국립공원구역 내 삼산면 덕촌어촌계 마을어업권 일부를 유어장으로 지정했다. 앞서 지난 2021년 국립공원공단은 자연보호를 위해 거문도 갯바위 일부를 생태휴식제 시범 지역으로 지정, 그동안 어민들은 낚시 등 각종 행위 제한으로 소득 증대에 불이익을 받고 있었다. 이에 시는 소멸위기 섬마을 어촌계에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유어장 지정을 수차례에 걸쳐 정부에 건의, 최근 ‘자연공원법시행령’의 개정을 통한 유어장 지정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남면, 삼산면도 희망할 경우 유어장 지정을 추진해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라며 “이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어민들이 앞장서서 관리․보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규봉 기자gyubong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셔틀버스 운영 및 유료주차장 도입 [내부링크]

둔치주차장(무료), 도사·섬진 주차장(평일 무료, 주말 유료), 매화주차장(유료) 축제장 주변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및 무료 셔틀버스(둔치~도사주차장) 운영 광양시는 봄 향기 그윽한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장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4년 만에 공식 개최되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 셔틀버스 운영 및 유료주차장 도입 등으로 교통혼잡 최소화, ESG 실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축제장 주변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섬진강을 배경으로 유럽형 프리마켓 ‘리버마켓@섬진강’을 펼쳐 주차장에서부터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는 구상이다. 시는 축제장의 가장 큰 현안인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장을 평일과 주말로 구분해 무료와 유료로 유연하게 전환한다. 섬진강 둔치주차장은 전 축제 기간 무료로 운영하고, 도사주차장과 섬진주차장은 평일엔 무료, 상춘객이 몰리는 주말엔 유료로 전환한다. 주 행사장과 연접한 매화주차장은

화순군, 3월 31일까지 2023 다육 가드닝 전국대회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3월 31일까지 전라남도 화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월 31일까지「2023 다육 가드닝 전국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봄꽃과 함께하는 화순 고인돌 축제’와 반려식물 경연대회를 연계해 성공적인 지역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반려식물인 다육을 테마로 기획된 ‘2023 다육 가드닝 전국대회’는 4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6일 동안 ‘봄꽃과 함께하는 화순 고인돌 축제’ 행사장 내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다육을 사랑하는 전 국민으로, 신청방법은 화순군 홈페이지에 다육 가드닝(테이블 꾸미기) 사진을 업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는 사진 공모를 통해 48팀(예비 10팀)을 선발하며, 4월 20일 2차 현장평가를 통해 대회 순위 선정 및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가드닝 작품성 수형과 종합적 외관 식물과 화분 조화 작품 의미의 표현성 독창성 등이다. 심사위원은 화순군 선정 위원 화훼전문가 화순다육연합회로 구성된

광주광역시, ‘2023년 상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참여자 150여 명 모집 [내부링크]

광주시,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15개 과정 운영 17∼19세 청소년 150명 모집…21일까지 신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배우거나 활동하고 싶은 다양한 분야를 지역사회배움터에서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참여자 150여 명을 모집한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는 고등학생 또래 청소년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학교와 학원이 아닌 창업공간, 미술관, 대학교 등 도시 곳곳에서 자기만의 방식과 속도로 배워나가는 주도성 강화 프로젝트다.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지역사회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및 학교 밖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시와 교육청이 협력, 2020년부터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28일부터 7월22일까지 총 15회(주 1회) 방과 후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소설창작 창업마케팅 조경실습 영화비평 현대미술이해 조류충돌조사 베이킹 역사콘텐츠제작 전시기획 패션윤리 스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 활성화 방안 추진 [내부링크]

5·18사적지 소개 안내해설사 36명 대상 교육 실시 5·18 VR 가상체험관에도 전국 학생들 발길 이어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 활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은 ‘그날의 현장에서 그날의 기록을 담아…’라는 주제로 사용자 혼자 스마트폰을 통해 5·18사적지를 찾아다니며 민주항쟁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모바일앱 서비스다. 1980년 광주시민의 민주항쟁 기억이 숨쉬는 29곳의 사적지 콘텐츠 정보를 증강현실 스토리와 3D복원, 위치기반 지도를 활용한 스마트해설가이드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는 8일 5·18기념재단이 주최하는 5·18사적지 안내해설사(오월지기) 교육에 참여하는 오월지기 3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투어 앱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앞으로 오월지기는 시민들이 오월길 방문자센터를 방문하거나 사적지 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은

광주시, 2027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내부링크]

2027년까지 5년간 고령친화도시 회원 자격 유지 일자리, 돌봄·인권 등 5개 영역 52개 과제 추진 ‘내일과 존엄한 삶이 있는 건강활력도시’ 조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재가입 인증을 받았다. 광주시는 급격한 고령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9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회의, 관계기관 협업회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2020년 제1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3개년(2020~2022) 기본계획을 수립해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처음 가입했다.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은 해당 도시가 고령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의지가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광주시는 이후 3개년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행하고,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등 ‘고령친화도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광주전남연구

‘봄을 노래하다’ 나주시립합창단, 3월 9일 제11회 정기연주회 개최 [내부링크]

독일 ‘로베르트 슈만’ 걸작 ‘시인의 사랑’ 주제로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서 사전 예약, 현장 티켓 배부 나주시립합창단이 봄의 서정성을 노래하는 가곡 음악회를 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립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첫 번째 무대는 독일 국적의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1810~1856)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연가곡인 ‘시인의 사랑’(Dichterlidbe)이다. 세계적인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의 풋풋한 사랑과 비련의 슬픔을 노래한 16편의 시를 바탕으로 쓰여진 곡으로 특히 독일 작곡가 Wolfgang Seifen의 합창편곡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에서 첫 연주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는 ‘금잔디’, ‘목련화’ 등 봄꽃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노래한 가곡, 도종환 시인의 시를 토대로 작곡된 ‘새소리에 지는 꽃‘, ‘담쟁이’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Ritmo’ 등 현대 합창곡들로 꾸며진다. 공

전남도, ‘2023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국 첫 운영 [내부링크]

보성 다향울림촌 마을서 시작…귀농귀촌인 성공정착 지원 전라남도는 귀농귀촌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가자 모집을 보성 다향울림촌마을에서 전국에서 제일 먼저 완료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전남도가 앞서 추진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농림축산식품부가 벤치마킹해 2021년 신규 추진한 사업이다. 도시민이 농촌에 살아보면서 농촌 문화를 이해하고 주민과 상호 소통하며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전국 9개 광역시․도 114개 시군 130개 마을에서 500여 가구 모집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보성 다향울림촌 체험마을에서 전국에서 제일 먼저 참가자 모집을 완료하고 10명의 참가자를 선정해 지난 2일 살아보기 관계자와 함께 간소한 환영식을 마쳤다. 연수비를 개인당 월 30만 원,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해 참가자가 농촌생활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각종 체험과 영농교육 등 우수한 프로그

광주광역시, 3월 4일 무등산 첫 정상 개방 [내부링크]

강기정 시장, 유제철 환경부차관, 시민 등 3000여명 정상 올라 유네스코 재인증·국립공원 10주년 축하…광주비엔날레 성공 응원 강 시장 “9월 정상 열리고 방공포대 철수…오롯이 시민 품으로” 4일 오전 10시40분, 무등산 정상에는 서늘한 바람이 걷히며 온기가 퍼졌다. 인왕봉 바위 틈엔 버들강아지가 움을 틔우고, 지왕봉 바위에는 화색이 돌았다. 천왕봉 너머 호남정맥은 굽이굽이 이어지고, 산 아래 빛고을은 더없이 평화로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날 올들어 처음이자, 2011년 5월 이후 26번째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과 국립공원 승격 10주년을 기념해 무등산이 세계 명산임을 다시 한번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무등산 정상에 군부대가 주둔한 이래 최초로 다문화가족에게 출입이 허용됐다. 개방 구간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을 통과해 인왕봉과 지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무등산 정상부 900m 코

전남도, 2023년 3월까지 동절기 사회적 배려 대상자 도시가스 감면․생활안정 지원 [내부링크]

읍면동, 도시가스회사 고객센터서 접수…최대 14만8천원 전라남도는 중증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에너지바우처 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면 신청 대상자는 주소지 기준 읍면동 주민센터나 도시가스회사 고객센터에 신청서와 필요한 자격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별로 감면 금액의 차이가 있으나 월 납입 도시가스요금 기준으로 최대 14만 8천 원에서 최소 1만 8천을 할인받게 된다. 이번 감면 확대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동절기에 한해 적용된다. 2022년 12월부터 사용분은 소급적용하고, 2월 16일 이후 발행되는 고지서에는 감면 금액이 반영됐다. 소급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공급 도시가스회사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는 지원 대상자가 신청 자격, 절차․방법 등을 몰라 감면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읍면동과 각 도시가스회사 공동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해

광주광역시, ‘2023년 청년13(일+삶)통장 제8기 약정식’ 열어 [내부링크]

제8기 청년 610명, 월 10만원씩 10개월간 저축 시작 온라인금융멘토링 등 단계별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년13(일+삶)통장 제8기 약정식’을 개최했다. ‘청년13(일+삶)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100만원을 저축하면광주시가 청년에게 추가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금융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올해 8기 모집에는 청년 6302명이 신청했으며 지난 2월 17일 공개 추첨식을 통해 최종 참여자 610명을 선발했다. 약정식은 10개월간 지속되는 사업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매월 저축액을 쌓아갈 통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는 통장 전달식, 사업안내, 약정서 작성 및 서명, 통장 수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8기 청년 610명은 만기 때 광주시 지원금인 100만원과 10개월 예금금리를 포함한 200여 만원의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 참여기간에는

전남도, 17일까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10개소 추가 모집 [내부링크]

전남도, 17일까지 시군서 접수…30억 투입해 청년 정착 지원 전라남도는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전남도 자체사업으로 시작한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청년 중심의 사업 추진 자율권과 주도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로 10개소를 모집한다. 지원을 바라는 청년단체 또는 기업은 거주지 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1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 등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10개소에는 2년 동안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해당 지역 ‘청년의 활동공간 조성과 지역살이 체험’ 등 청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 제공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또 전남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

전남도, 3월부터 자활급여 인상으로 취약계층 촘촘한 지원 [내부링크]

급여단가 3월부터 연초 대비 2.1% 올려 전라남도는 자활급여를 3월부터 연초 대비 2.1% 인상하는 등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촘촘히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은 시군에 있는 지역자활센터가 간병, 집수리, 청소, 자원 재활용, 환경정비사업, 정부양곡 배송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이뤄진다. 시장진입, 사회서비스, 근로유지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시장진입․사회서비스형은 보통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고 근로유지형은 1일 5시간 근무한다. 유형별 지급단가 변동은 시장진입의 경우 5만 6천420원에서 5만 7천690원으로 인상되며 사회서비스는 4만 8천890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 근로유지는 2만 7천20원에서 2만 7천670원으로 인상 지급된다. 곽영호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자활사업 참여자 급여 인상 지원으로 취약계층 생활비 부담이 다소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활사업은 기

진도군, 제1회 진도바닷길 소망 포토에세이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13일(월)까지 접수…소망과 기적 주제로 진도군이 진도 바닷길 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진도 바닷길 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은 기적과 소망의 상징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진도군이 공모전을 통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요령은 내가 바라거나 이루어진 소망과 기적에 얽힌 이야기를 원고와 사진에 담아 응모하면 된다. 공모작은 13일(월)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목)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 약 60명에게 대상(1명) 진도개 또는 50만원 상당의 특산품 최우수상(1명) 20만원 상당의 진도돌미역 우수상(3명) 10만원 상당의 진도곱창김 등 보배섬 진도만의 다양한 우수 특산품이 주어진다.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작품은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

나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2차 난방비 4억2000만 원 추가 지원 [내부링크]

만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2100명 대상 지난 1월 이어 한 가구당 20만원 씩 긴급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늦겨울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난방비 4억2000만원을 확대 지원한다. 지난 1월에 이은 2차 난방비 긴급 지원으로 난방비 급등에 따른 생활고에 시달리는 취약계층 생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만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속한 2100명에게 한 가구당 20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겨울철 한파 대비 노인맞춤돌봄대상자 2205가구, 저소득 한부모가족 491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5억3900만원 규모 난방비를 발 빠르게 지원한 바 있다. 2차 난방비 지원 신청은 이번 달 16일까지 대상자 본인 및 가족(보호자)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월에 이어 2차 난방비 지원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재)순천문화재단, 17일까지 ‘2023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 참여예술인 모집 [내부링크]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기술융·복합 장르 3백만원~1천만원 지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2023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 참여예술인을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예술인들의 순수창작활동 및 발표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창착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고유성을 담은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순천시 거주 1년 이상의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이며, 단체의 경우 순천시민이 60%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장르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기술융·복합 4개 장르이며 팀별 3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원로예술인 청년 장애인 다문화 예술인을 전체 선정 대상자의 30% 내외로 우선지원 할 예정이다. 올해는 장르별 지원금액을 차등으로 지원하며 우선지원 대상자를 원로예술인까지 확대 개편했다. 또한, 현장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우수팀을 선정한 후 차년도 사업에 가산점을 부

무안군, 만 0~1세 영아 가정에 부모급여 월 최대 70만 원 지급 [내부링크]

만 0세·1세 아동 대상 각각 월 70만원·35만원 지급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로·정부24(온라인) 통해 접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출산 및 양육으로 손실되는 소득을 보전하고 두터운 영아기 돌봄을 위한 중앙정부 사업으로 기존 30만원씩 지급하던 영아수당을 올해부터 만 0~1세 영아 가정에 월 최대 70만원의 부모급여로 확대 지급한다. 군비 6억 9천여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9억 5천여만원이 소요되는 부모급여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만 0세(0~11개월)와 만 1세(12~23개월)는 각각 월 70만원, 35만원을 받게 된다. 만 0세 아동은 가정 양육 시 전액이 70만원 현금으로 지급되며,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51만 4천원)와 현금(차액 18만 6천원)으로 지급된다. 단, 만 1세 아동이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만 지원된다. 2022년 이전 영유아 대상으로 24개월 미만 월 15만원, 24개월~초등학

광양시, 2일 트로트 가수 ‘서지오’ SNS캐릭터 ‘매돌이’ 광양시 빛낼 홍보대사 됐다! [내부링크]

광양을 구석구석 알리는 홍보대사 위촉 광양시는 2일 광양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가수 ‘서지오’와 SNS캐릭터 ‘매돌이’를 광양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홍보대사는 「광양을 노래하고 광양을 이야기한다」는 비전으로 문화·예술·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광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SNS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광양을 알리며 시정을 홍보한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가수 서지오와 매돌이는 임기 2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가수 서지오는 광양읍 도월리 출신으로 1993년 ‘홀로서기’로 데뷔한 이후 ‘돌리고’, ‘남이가’, ‘하니하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데뷔 30년 차 가수이다. 최근 트롯여전사들의 축구 도전 유튜브 ‘FC트롯퀸즈’에서 주장으로 활약 중이며, 꾸준한 TV 출연과 공연 활동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광양의 펭수라 불리는 ‘매돌이’는 지역 농특산품인 매실을 개구쟁이 소년으로 형상화한 캐릭터이다. 2022년 상표 출원한 ‘매돌이’는 각종

광주광역시, 광주시민 대다수(95.4%) 소각시설 친환경‧랜드마크 원해 [내부링크]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 통해 소각시설 관련 설문조사 투명한 정보공개, 체육레저시설 선호 등 의견 반영해 추진 광주시민 대다수(95.4%)는 광주의 생활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명 중 6명 가량(57.1%)은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소각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소각시설을 새로 설치할 때는 친환경‧랜드마크화 해야 한다고 원했다. 이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을 통해 실시한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과 편익시설 선호도’를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에는 광주시민 3277명이 참여했다. 생활쓰레기 문제에 대해 광주시민은 심각(매우 심각 42.3%, 심각 53.1%)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46.6%), ‘발생량 감량’(45.8%), ‘안정적

광주광역시,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개방일 시내버스 증차운행 [내부링크]

4일 1187번 등 2개 노선 60회 늘려 172회 운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념해 4일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개방 행사를 추진함에 따라 무등산을 찾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원효사행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한다. 증차운행하는 시내버스는 1187번과 1187-1번 등 2개 노선이며, 평소보다 60회 늘어난 172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1187번 노선은 덕흥동에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광주역~금남로4가역~금남로5가역~국립아시아문화전당~법원입구~산수오거리~장원초교 등을 경유해 원효사까지 탐방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8~15분 간격으로 17대가 124회 운행한다. 또 1187-1번 시내버스를 증차해 행사 당일 48회 운행하면서 문화전당역 등에서 지하철 및 다른 시내버스와의 환승이 편리하도록 운행한다. 증심사 방면은 9개 노선 118대 999회를 운행하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증차운행은 하지 않는다. 행사 당일 광주시와 버스회사 관계자들이 주요 정류소 및 회차지에서 시

광주광역시, ‘2023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마이스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 한다 [내부링크]

문체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공모’ 5년 연속 선정 국비 3억5000만원 확보…마이스 분야 생태계 구축 등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숙박·관광·쇼핑 등 국제행사 개최에 필요한 시설이 집적된 지역으로 전국에 7곳이 있다. 광주시는 2018년에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상무지구 일대가 지정됐다. 광주시는 (재)광주관광재단,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실무협의회 구성 등 협업체계를 구축해 국제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왔다. 그 결과 2019년부터 5년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경쟁지역이 증가 (5→7곳)했는데도 8000만원이 증액된 3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국제회의복합지구 생태계 구축 스마트

전남도, 농업 신성장동력 ‘2급 치유농업사’에 도전하세요 [내부링크]

도립대, 6일까지 양성과정 40명 모집…4월 1일 개강 전남도립대학교 치유농업사 양성사업단은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 유일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인 전남도립대는 오는 4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목․토요일 주 2회, 142시간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최근 농업 분야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치유농업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전문적 업무를 수행한다. 치유농업사가 되려면 양성기관 교육 이수 후 농촌진흥청장이 실시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도립대가 개설하는 2급 치유농업사 양성교육은 치유농업과 그 서비스의 이해 치유농업자원의 이해와 관리 치유농업 서비스의 운영과 관리 등 3개 필수과목의 전문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광양시, ‘2023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시설물 개선 지원 공급가액의 90% 업체당 최대 4백만 원 광양시는 고물가시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이미지 쇄신,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2023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건물·시설물의 개량 및 수리, 장비 교체 비용(간판, 어닝, 인테리어, 진열장치, 위생관리기, 싱크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설물 개선 지원 공급가액의 90%를 보조금으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10%와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3. 3. 6.) 기준 광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점포형 소상공인이다. 다만, 지방세를 체납 중인 사업자 도박·향락·유흥 등 지원 제외업종 사업자 휴·폐업 중인 사업자 유사·중복사업(타소관 부서 시설개선 관련 사업 포함)으로 기지원받은 사업자 사업장 건물주의 동의를 얻지 못한 임차 사업자 관

광양시, 39인승 대형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 지원 [내부링크]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광양시는 2일 중마권역 장애인들의 이동권 불편 해소와 원활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등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지원한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는 39인승 대형버스로 휠체어 리프트 기능을 장착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그동안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중형승합차량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운행해 왔으나, 차량이 작아 많은 분이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중마권역 장애인들의 복지관 이용 접근성과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의 이동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를 지원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복지관 이용자는 “그동안 버스가 없어 복지관의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참여를 못했다”며

순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1067명에게 1억 6백 70만원 지급 [내부링크]

민선8기 공약, 생활안정 등 처우개선비 1인당 10만원 지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민선8기 노관규 시장의 공약사항인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비 1억6백7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한 민선8기 사회복지 분야 핵심 공약이다. 처우개선비는 사회복지시설 111개소 종사자 1067명에게 개인 계좌로 10만원씩(연1회) 올해 첫 지급됐다. 지원대상자는 희망e음(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2023년 2월 1일 재직 기준, 주 40시간 이상, 4대 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근무자다. 현재 순천시에는 19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2378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재가노인복지시설 51개소 1059명 등은 추후 검토 후 내년에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저소득층을 직접적으로 지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4월 16일까지 글로컬전시 ‘연옥에 핀 꽃’ [내부링크]

세계와 지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글로컬전시…4월 16일까지 칼 마이던스 등 미 FSA프로젝트 참여작가 8인과 국내작가 4인의 작품 선보여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린 글로컬전시 ‘연옥에 핀 꽃’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올해 엑스포아트갤러리의 첫 전시로 내달 16일까지 열리며, 세계와 지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각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의 비극과 현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한 미국 FSA프로젝트* 참여작가 8인의 사진 87점과 함께 국내작가 4인의 회화 및 조각 33점이 소개된다. * 농업안정국(FSA, Farm Security Administration)이 주도했던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 미국 FSA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한국전쟁과 여순사건을 기록한 사진가로 우리에게 친숙한 칼 마이던스(Carl Mydans), 사람들의 감정을 아우르는 서정적 다큐멘터리 사진을 완성한 워커 에반스(Walker Evans)

여수시, 오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행 [내부링크]

도비 3억 포함 총 6억 원 지원, 통근버스 5대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사업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분야)’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6억 원으로 내년까지 추진된다. 통근버스는 신월금호타운A 전남대 국동캠퍼스 웅천부영A(2차) 여서청사 삼일중에서 7시경 출발하는 5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특히 시는 올해 ‘통근버스 스마트 앱’을 구축해 정류장에 따른 실시간 버스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사업수행기관인 여수상공회의소는 오천산단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운행노선을 확정, 공개입찰을 통해 운행용역 사업자를 선정했다. 자세한 운행시간과 노선은 여수상공회의소 홈페이지(yeosucci.korcham.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근버스 운행으로 근로자들의 출퇴근 문

광주광역시, 7일부터 도시철도 2호선 조선대사거리 횡단공사 착공 [내부링크]

7일부터 조선대사거리 앞, 차로 점유해 공사 실시 차로 축소로 교통혼잡 예상…교통방송 안내 등 홍보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7일부터 조선대사거리 횡단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조선대학교 치대병원 앞 구간과 조선대 공과대학 앞 구간을 잇는 교차로 횡단공사로, 7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단계에 걸쳐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필요한 가시설 설치작업 및 복공판을 설치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유동인구가 많은 조선대사거리 공사 중 시민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에 차량유도 안내표지판,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한다. 조선대 정문 주변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공사구간 진입 전 인근 교차로 등에 공사안내 현수막을 게시한다.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공사구간을 안내하고 교통방송 안내를 통해 차량이 우회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해남군, 공공일자리 활용 추진 중인 사랑의 1분 통화 안부살피기 큰 호응 [내부링크]

고위험군 복지 대상자 2,539명 매주 전화통화로 안부 살펴 해남군에서 공공일자리를 활용해 추진 중인 사랑의 1분 통화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 사랑의 1분 통화는 생활 안전의 사각지대에 처할 우려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는 시책이다.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고독사 위기가구, 장애인가구 총2,539명 대상으로 해남형 공공일자리(청년일경험드림, 중장년 희망 내일 MY JOB 찾기)를 활용해 사랑의 1분 통화를 실시하고 있다. 주1회 이상 안부전화를 실시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부재중인 대상자는 가정방문을 실시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최근 안부살피기를 통해 쌀이 부족한 대상자에게 백미 20kg 1포대를 전달했으며, 욕창이 생겼지만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다던 대상자를 위해 보건지소와 연계해 응급조치를 실시하기도 했다. 사랑의 1분 통화가 알려지면서 안부살피기 인력으로 도움을 보태고 싶다는 전화와 본인도 안부확인

완도군, 한류(韓流) 확산에 앞장선 21세기 장보고를 찾습니다! [내부링크]

장보고한상 어워드 지난해까지 16개국 37명 수상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은 한류(韓流) 확산에 앞장 선 재외동포 경제인(韓商)을 대상으로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이하 장한상)」 헌정자를 공모한다. ‘장한상’은 해외에 이주, 정착에 성공한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 및 개척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한상(韓商)을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賞)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목)부터 5월 31일(수)까지이다. 수상은 헌정자(대상)과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업자원부장관상, 해양수상부장관상 등 6개 부문이다. 응모 방법은 장보고글로벌재단 홈페이지(www.changpogo.net)에서 ‘장보고한상 어워드 후보자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우편으로 접수

화순군, 3월부터 출산 여성에게 산후조리비용 1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모든 여성에게 ‘100만 원’ 지원, 쌍둥이는 150만 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3월부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돕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후조리비용 지원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모든 여성에게 적용된다. 지원금 신청은 출생신고 시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통해 원스톱으로 할 수 있고, 산모 1명 당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며,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는 150만 원을 지원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외에도 임신에서 양육까지 전방위적 지원 확대를 준비 중”이라며 “이러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군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 화순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화순군, 3월 3일부터 ‘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참여기업 모집 [내부링크]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화순군은 관내 소재 중소기업들의 고용 안정과 직원들의 장기근속 유도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대기업과의 임금격차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만 원, 기업 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순군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기업에서 1~4년차 근무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 지원대상이며, 1년차 5명 2년차 20명 3년차 15명 4년차 25명 등 총 65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화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우편 등으로 신청

목포시, 제2기 1897 개항문화거리 마을학교 운영 [내부링크]

지역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도시재생 지속가능성 확보 목포시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마을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1~2회 진행해 도시재생 활동가를 양성하는 도시재생대학과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 1기 마을학교는 지난 2020년도에 진행됐는데,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영상콘텐츠 제작 및 SNS 운영 방법등 지역 홍보전문가를 양성했다. 올해 진행되는 2기 교육은 ‘도시재생을 위한 꽃과 나무 학교’를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12회에 걸쳐 송도공예연구소(보광동 2가) 작업실 등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이해를 위한 이론 수업과 도시재생 관련 목공교실 운영을 통한 목공예품 만들기, 화단 만들기 등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마을학교 운영

목포시, 3월부터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 6%→8% 상향 조정 [내부링크]

고물가 가계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목포시가 3월부터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8%로 상향 조정한다. 그동안에는 국비 지원 전액 삭감 방향에 따라 상시할인 6% 할인율을 적용했으나 최근 국비가 일부 지원됨에 따라 8%(국비 2%, 시비 6%)로 상향해 할인 판매하고, 명절이 속한 달은 특별할인 기간으로 10% 할인 판매한다. 목포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3가지 유형으로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시는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액 규모를 당초 5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확대하고, 가맹점은 물론 전남형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와 난방비 인상, 고금리로 서민경제 민생안정과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목포시, 태원여객(주)·유진운수(주) 버스회사 경영 투명성 확보위해 재무관리단 파견 [내부링크]

버스 경영개선회의결과…수입‧지출 투명성 강화 재무관리단 운영·감차· 탄력배차 등 논의 목포시가 태원여객(주)·유진운수(주)의 경영투명성 확보와 시내버스 운행 중단 재발 방지를 위해 시와 시의회, 버스회사가 참여한 경영개선 회의 결과, 재무관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시는 버스회사의 재무상태 파악 및 수입과 지출의 투명성 확보 등 경영개선안 도출을 위해 재무관리단을 3월 2일부터 파견 운영한다. 재무관리단은 단장(시 주무과장) 및 시민단체를 포함한 단원 4명과 공인회계사 등 외부자문단으로 구성되며, 버스회사의 수입과 지출, 차량 정비, 배차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해 시민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재무관리단은 버스회사 경영 실태 전반을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경영효율화 방안을 추가 도출할 예정이다. 버스회사는 경영개선 회의에서 논의된 버스감차, 탄력배차 등의 경영개선안을 시에 사업계획변경 신청할 예정이며, 진행 중인 노선 개편 용역 결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광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600대 지원사업”신청하세요 [내부링크]

(4등급은 2023년부터, 5등급 경유차 지원은 2023년까지!)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27억 7천만 원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600대(5등급 1,500대/4등급 10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영광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4ㆍ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조건은 영광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차량이며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정상 운행이 되는 차량이어야 한다. 단, 지방세ㆍ세외수입(과태료)ㆍ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 사고 등으로 정상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28.~ 3.17일로 자동차배출

여수 화정면 개도간척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본격화…내년 1월 착공 [내부링크]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 활용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화정면 개도간척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에 본격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농어촌공사로부터 화정면 개도리 1813번지 일원 155,856 규모의 간척지 소유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 1월에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시는 그동안 염분 농도가 높아 농경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개도간척지를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지정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 등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개도간척지를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지정하고 같은 해 5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매립지 관리ㆍ처분 승인을 받는 등의 행정정차를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방치된 개도 간척지를 차별화된 여수시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해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규봉 기자g

여수시, 세계적인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 선정 ‘2023년 국내 톱 웰커밍 도시 1위’ [내부링크]

국내 여행객들을 위해 좋은 리뷰와 평점을 얻은 숙소들을 보유한 도시 여수시가 세계적인 예약 플랫폼인 부킹닷컴이 꼽은 올해 ‘국내 톱 웰커밍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부킹닷컴은 ‘2023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Traveller Review Awards)’에서 어워드를 수상한 숙소 파트너 점유율이 높은 국내 여행지를 도출한 결과를 최근 발표, 다시 방문해도 좋은 ‘톱 웰커밍 도시’ 5곳으로 여수를 비롯해 서귀포, 속초, 광주, 부산을 선정했다. 부킹닷컴은 여수에 대해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등 유명 관광지를 보유한 힐링 여행지라고 추켜세웠다. 특히, 여수 앞바다 언덕에 자리한 골목 길이가 1004m라서 천사벽화골목이라 불리는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을 소소한 재미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소개했다. 고소동 천사벽화마을은 여수출신 만화가 허영만 선생의 작품부터 어린왕자 그림 등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벽화를 만날 수 있는

구례군, 3월 19일까지 “구례올래?(농촌에서 살아보기)”(1기)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최대 3개월간 귀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도시민 참가자 6명 모집 전남 구례군은 오는 3월 19일까지‘2023년 구례올래? (농촌에서 살아보기)’1기 참가자 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례올래?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3개월간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 탐색, 농촌체험, 지역민과의 교류 등 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구례올래? 1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마산면에 위치한 지리산효장수마을에서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참여를 희망하는 타 시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동(洞)지역 거주민으로 제한하며 연접 시군구 주민은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returnfarm.com) 회원가입 후 <농촌에서 살아보기>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김순호 군수는 “귀농·귀촌을 결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경험이 필요하므로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는 것

광양시, 3월 18일 광양매화축제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광양시편’ 녹화 예정 [내부링크]

3월 16일 예심, 18일 본선 공개녹화 김국환, 조항조, 김혜연, 문희옥, 풍금 초대가수 출연 광양시(KBS방송국 주관)에서는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광양읍 서천변에서 제22회 광양매화축제를 기념하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 광양시편’을 녹화 촬영한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 광양시편’ 본선은 예심 통과자를 대상으로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사회자 김신영 진행으로 녹화방송된다. 초대가수로는 김국환, 조항조, 김혜연, 문희옥, 풍금이 출연하며 방영은 4월 중 예정이다. 노래자랑 참가 자격은 기성 가수가 아닌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2일부터 9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3월 16일 오후 1시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해 15팀 내외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녹화 촬영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속도낸다 [내부링크]

삼산면 평활리에 8.8ha 규모 축구장 및 야구장 등 추가 조성, 상반기 착공 해남군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도비 43억원 등 총 181억원을 투입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8.8ha 규모의 제2스포츠 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 상반기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제2스포츠타운은 정식규격의 축구장 1면과 야구장 1면, 복합구장 1면, 부대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내에 대단위 스포츠타운이 조성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수요가 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제2스포츠타운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제2스포츠타운은 숙박과 음식점이 밀집된 삼산면 인근에 조성됨으로써 대흥사 및 인근 숙박시설과 5분여 거리에 위치해 동절기에 상권 활성화는 물론 미남축제 개최와 연계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2021~2022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평가에서 연인원 9만

여수시, 4월 중 진남 배드민턴장 개소 예정 [내부링크]

연면적 3266, 지상2층 규모…생활 체육 활성화 기대 여수 ‘진남배드민턴장’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4월 중 개소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지난 24일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배드민턴 동호인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남배드민턴장’ 준공식이 열렸다. ‘진남배드민턴장’은 연면적 3,266 지상 2층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14면과 선수대기실 등의 부대 편의시설을 갖춘 실내 체육시설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여 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99억여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이로써 관내 38개 클럽과 3000여 명의 동호인을 보유하고 있는 배드민턴 종목의 역량 강화는 물론 각종 대회 유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진남 배드민턴장 건립으로 시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

여수시, 28일 “대법원, 돌산아파트 인․허가 손해배상금 상고 기각” [내부링크]

원고 주장 손해배상금 135억 중 최종 13억원 확정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대법원이 돌산아파트 인허가 손해배상금 상고를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법원 1부는 돌산아파트 건설업자가 제기한 ‘원심판결 중 원고 패소부분을 파기하고 환송해 달라’는 취지의 손해배상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돌산아파트 인허가 손해배상금은 원금 13억7천만 원 및 이자를 포함한 손해배상금 22억9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건설사는 돌산읍 우두리 1132-2번지 일원 1000여 세대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여수시가 경관 훼손 등을 이유로 불승인 처분함에 따라 사업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1심에서는 건설사가, 2심에서는 여수시가 승소했다. 하지만 건설사가 이에 불응해 대법원에 상고했으며, 대법원은 이 사건을 광주고등법원으로 파기 환송했다. 파기 환송심에서 광주고등법원은 건설사가 제기한 135억 원(이자 포함 264억)의 손해배상금액 중 원금 13억7천만 원과 이에 대한 이자 9

영광군, 지역 향토자원 찰보리 창업 상품개발 및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 접수 [내부링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보리 소비 확대 기여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역 향토자원인 찰보리를 활용하여 농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찰보리 창업 상품개발 및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계․장비 설치뿐만 아니라 쇼핑몰 구축 등 예비 창업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금은 단체별 2,000만 원이고, 사업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이 없는 법인이나 단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061-353-8887)으로 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찰보리를 활용한 창업지원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보리 소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영암군 민속씨름단 ‘2023 문경장사씨름대회’ 씨름판 평정 [내부링크]

영암군민속씨름단 문경장사씨름대회 씨름판 평정 문경장사씨름대회 3관왕 한라장사 최성환 백두장사 김민재 단체전 우승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충북 문경시에서 열린 ‘2023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또다시 3관왕을 차지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금강급(90kg이하)에서 최정만 장사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뛰어난 경기력으로 다음 대회를 기대케 하였고, 한라급(105kg이하)에서는 최성환 장사가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라온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1로 제압하고 우승하여 개인 통산 11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였다. 대회 마지막날은 영암군민속씨름단 잔치였다. 백두장사 결정전 직전 치러진 단체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4-2로 제압했고, 이후 백두급(140kg이하) 결승에서는 씨름 괴물 김민재 장사가 고교시절 라이벌 최성민과의 대결에서 3:1로 승리하며 개인통산 4번째 장사등극과 함께 민속씨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68회 우승(장사 56회, 전

광주광역시, 미래차전환 특수목적용 전기차(PBV) 산업 육성 박차 [내부링크]

특수목적 전기차 산업 육성 1단계 성과보고회 개최 1단계 사업 수혜기업 매출 930억원 증가, 212명 고용 창출 3월부터 2단계 사업 추진…전기차부품산업협회 설립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특수목적 전기차(PBV)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는 2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 대강당에서 지역 유관기관, 전기차 관련 기업 21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특수목적 전기차(PBV) 산업 육성 1단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특수목적용 전기차(PBV) 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할 특수목적 전기차 기술개발과 관련해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기반차량) : 특수목적으로 제작된 전기차(소화방재용 전기차, 소형 방역청소 전기차, 다목적 소형전기차 등) 광주시는 특수목적 전기차(PBV) 산업 육성을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150억원을 투입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 주관

광주광역시, ‘2023년도 공무직 통합 채용’ 공무직 12개 직종 35명 선발 [내부링크]

3월 21일∼23일 원서접수…공개경쟁 통해 선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도 공무직 통합 채용’을 통해 시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서 근무할 공무직 12개 직종 35명을 선발한다. 직종별 인원은 CCTV관제원 4명 가축방역보조원 1명 녹지관리원 1명 상수도검침원 3명 시설관리원 2명 안내원 4명 야간연장개관운영보조원 1명 여성긴급전화상담원 2명 전시관해설원 1명 청사미화원 8명 취사관리원 7명 도로보수원 1명이다. 응시 자격은 성별 상관없이 공고일(2월28일) 이전부터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광주광역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 운영조례’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응시 연령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다. 단, 고령자 우선 고용 직종인 청사미화원과 상수도검침원은 만 50세 이상 60세 미만이다. 채용시험은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한다. 1차 필기시험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차 서류전형과 3차 블라인드 방식의

광주 대중교통 모니터단 270명, 3월부터 시내버스·택시 서비스 상시 점검 [내부링크]

친절도·안전운행·교통시설물 등 시민 눈높이서 점검 광주 시내버스와 택시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 270명이 3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공모를 거쳐 선발된 회사원·주부·어르신·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으로 구성된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을 운영한다. 시민모니터단은 오는 12월까지 시내버스와 택시에 승차해 친절도와 안전운행, 교통시설물 실태를 점검하고 대중교통 관련 불편과 개선사항을 시 홈페이지·우편·메일 등을 통해 제보한다. 시내버스는 4건, 택시는 2건 이상 제보자에게는 월 1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시민모니터단의 제보 사항은 해당 부서와 운수업체에 통보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수업체와 친절 기사 추천 등 평가자료로 활용한다. 광주시는 시민이 직접 대중교통 서비스를 점검하는 시민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개선할 계획이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나주시, SRF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제품(SRF) 사용허가’ 항소 취하 결정 [내부링크]

28일 입장문 발표 “승소가능성, 소송 실익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 “환경권, 건강권 확보 중점 두고 한난과 협의해갈 것” 전라남도 나주시가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제기한 SRF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제품(SRF) 사용허가 취소처분 취소청구 항소 취하를 결정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항소건에 대해 승소 가능성과 실익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법률 전문가의 자문과 법무부 지휘를 받아 항소를 취하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소송은 앞서 2021년 10월 18일 한난에서 사용 승인을 얻은 SRF가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나주시가 사용 허가를 취소하자 한난이 SRF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촉발됐다. 광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박현)는 지난 해 8월 25일 1심 판결을 통해 한난이 나주시를 상대로 낸 ‘SRF 사용 허가 취소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취소 처분을 취소한다’라며 한난 승소 판결을 했다. 법원은 “한난이

광주광역시, 1인당 20만 원 한도 미취업 청년 자격증 취득비 지원 [내부링크]

어학 5종, 한국사, 국가자격증 544종 응시료 1인당 최대 20만 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자치구와 함께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은 어학 및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1회에 한해 20만 원 한도 내에서 이미 지불한 응시료에 대해 실비 지원한다. 지원 인원은 광주시 2000명, 자치구 1500명 등 총 3500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미취업 청년(재학생 포함)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 자격시험은 토익(TOEIC),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오픽(OPIC), 텝스(TEPS), 지텔프(G-TELP) 등 어학시험 5종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544종이다. 신청방법은 시험에 응시한 뒤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 사실 확인 증빙

민홍철 의원, 사실혼도 배우자 출산휴가 인정하는 ‘일·가정양립법’대표발의 [내부링크]

판례에서도 ‘사실혼’ 배우자 인정하고 있어 법률에 명시 필요 근로자의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사용.. 불리한 처우 받지 않도록 규정 강화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은 28일 사실혼도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명시한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판례는 혼인신고를 마친 법률상의 배우자뿐만 아니라 사실혼의 배우자도 배우자로 인정하고 있고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개별법에서도 다의적 해석을 막기 위해 배우자에 사실혼 관계인 배우자가 포함됨을 명시하고 있지만, 현행법은 이를 명시하지 않아 배우자 출산휴가에 사실혼이 포함되는지 여부가 불명확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배우자 출산휴가는 프랑스나 영국 등 해외 선진국과 달리 근로자의 ‘청구’를 요건으로 하고 있어, 이러한 방식이 사업주가 근로자의 휴가 청구·신청을 반려하거나 그 기간의 협의가 가

GC녹십자, 2월 27일 화순군과 150억 규모 백신 투자협약 [내부링크]

생산시설 150억 투자로 지역인재 고용창출 등 기대 화순군(군수 구복규)과 전라남도는 고품질 백신 생산을 위해 2월 27일 제약·바이오 선도기업 GC녹십자와 투자금액 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그리고 GC녹십자 임승호 부사장이 참석해 150억 원 규모의 mRNA백신 시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GC녹십자는 화순 공장에 150억 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mRNA백신 시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기초기술을 확보해 고품질의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GC녹십자는 1969년 설립된 이래, 50여 년간 국내외에서 의약품과 의료기기·헬스케어 시장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화순에는 2008년부터 국내 최초 백신 전문 공장을 설립해 독감백신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화순군과 GC녹십자는 mRNA백신 및 치료제 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확대된 백신ㆍ치료제

화순군, 4월 28일까지 ‘화순 탄광 사진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올해 폐광 앞둔 화순 탄광 기록·보존…4월까지 공모 후 9월 공모전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호남 최대의 탄광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었던 화순 탄광을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는 ‘화순 탄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부의 ‘제6차 석탄산업 장기계획’에 따라 올해 폐광이 예정된 화순광업소는 118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이를 기념할 자료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군은 화순광업소 탄광의 풍경, 작업, 인물, 사건 등의 기록이 담긴 자료 사진을 공모한 후, 9월 경에 공모전을 열 계획이다. ‘화순 탄광 사진 공모전’은 화순 탄광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2월 27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이다. 응모자는 화순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해당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거나 또는 직접 방문하여 응모할 수 있다. 군은 화순 탄광의 역사적 가치가 충분히 담긴 사진, 활용 가능성이 뛰어난 사진, 보존 상태 등이 양호한 사진을 별도 선정해 오는

전남도, 1인당 50만 원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연령과 금액 대폭 확대 [내부링크]

3월 24일까지 읍면동서 접수…30~65세 여성 50만원 지원 전라남도는 출산,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둔 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1인당 50만 원의 경력이음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연령을 65세까지 넓히고 지원 금액도 30만 원 증액한 5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을 바라는 경력단절여성은 3월 24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 지원기관에 구직을 등록한 만 30~65세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경력단절 여성이다. 고용노동부 구직촉진수당, 취업활동비용 등 중앙부처 또는 지자체의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 실업급여 등을 받는 사람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경력이음바우처 카드는 신청 시군에 소재한 농협은행 시군지부에서 발급하고 연말까지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 구입, 취업 관련 자격증 강좌 수강,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

순천시, 3월 4일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내부링크]

전국에서 제일 먼저 홍매화가 피는 매곡동 탐매마을 따뜻한 봄기운 느끼러 오세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홍매화가 피는 매곡동 탐매마을의 매력을 함께 즐기기 위해 매곡동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홍매향 정원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매곡동 탐매마을까지 정원문화가 이어진다는 의미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탐매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는 봄의 전령사인 홍매화를 테마로 홍매화 포토존, 홍매화 페이스페인팅, 홍매실차 시음, 홍매화 버스킹, 매실 탕후르츠·마카롱·가나슈 롤리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선 및 팝콘, 솜사탕을 무료로 나눔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더불어 초청가수 공연, 국악 공연, 댄스 공연, 매실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장르

순천시,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 [내부링크]

4개 분야 총 56억 원...3월 2일부터 15일까지 신청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총 5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000여 대, 매연저감장치 100여 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50여 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7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의 경우 올해부터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지게차․굴착기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의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도로수송분야의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4등급(출고 당시 저감장치 미부착차량에 한함)․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를 대상으로 차종․연식․형식 등에 따라 최대 300만 원에서 1억2천만 원까지 차

광주광역시, 광주형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추진..총 7억 원 지원 [내부링크]

창업·소규모기업·강소기업 중심 스마트공장 구축…총 7억원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스마트제조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7억원 한도로 14개사 내외의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인프라 구축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 기업당 총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50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월28일) 현재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광주에 소재한 제조 기업이며, 신청기간은 3월31일까지다. 특히, 창업 제조업과 10인 미만 소규모 기업, 프리(Pre) 및 명품강소기업을 ‘스마트제조 집중지원군’으로 분류해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형 스마트공장(고도화)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집중육성군은 스마트공장 구축에 참여하면 우대가점을 주고,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정해 사업 기획부터 사후 관리,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까지 1대 1 전 밀착지원을 한다. 지원 기업

화순군, 젊은 청년‧신혼부부 우대정책 ‘올인’ [내부링크]

“화순의 청년들이여! 희망의 나래를 펴자!” 구복규 군수 “화순을 청년‧신혼부부들 희망의 터전으로 만들겠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젊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거나 지원 예산을 늘리는 등의 정책 시행으로 인구유입에 총력을 쏟고 있다. 18세 ~ 49세를 청년연령으로 보는 화순군은 젊은 청년•신혼부부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내일의 주역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착을 돕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적극 지원에 나섰다. 도시과는 작년 12월 부영주택과 만원 임대주택 관련 MOU를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통해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부담을 대폭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 LH와도 투자를 위한 접촉을 지속하고 있다. 부자농촌을 표방한 농업정책과는 영농 지원예산을 대폭 늘려 샤인머스켓, 콩, 복숭아, 블루베리, 토마토 등 5개 지역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면서 청년, 귀농‧귀촌, 은퇴농 들을 대상으로 비

광주․전남, 케이(k)-반도체 성장 목표로 시스템반도체용 차세대 패키징 허브 구축한다 [내부링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신청 k-반도체 핵심요충지 성장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케이(k)-반도체 핵심 요충지로의 성장을 목표로, 국내 유일 초광역 반도체 특화단지인 ‘시스템반도체용 차세대 패키징(Advanced PKG)’ 허브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동 유치를 위한 전략기술로 ‘시스템반도체용 차세대 패키징’을 선정, 27일 신청서와 육성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는 특화단지 후보지인 첨단 1지구와 3지구 일대가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계획서에는 지역 산업 기반시설과 입주기관 현황, 기회요인, 특화단지 육성 비전 및 중장기 발전 방향, 세부 사업별 실행계획 등을 담았다. 특히 현 정부 대선공약, 국내 유일의 초광역 반도체 특화단지와 RE100 기반 에너지믹스(재생에너지+원전) 실현 최적지, 신속한 부지 확보, 용수와 교통 등 안정

광양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15만 원 지급 [내부링크]

지난해 1인당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돼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광양시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5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며, 지역화폐인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한다. 시행 첫해인 2022년에는 1인당 1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5만 원이 인상된 15만 원씩을 지급한다.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취학아동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지급할 계획이며, 기간 내 미신청자는 11월 30일까지 광양시청 교육보육과(의회동 5층)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광양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어 맞벌이 등으로 읍면동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의 편의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로 신청할 경우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 가입을 해야 하며, 신청 다음 달 15일까지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받게 된다. 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신규 채용 인건비’ 월 50만 원 최대 4개월 지원 [내부링크]

월 50만원, 지원 기간 확대(3개월→4개월) 소상공인 경영안정·신규 일자리창출 도모…3월1일부터 신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신규 채용 인건비를 확대 지원한다.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정상영업중인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단 제조·건설·운수·광업은 10인 미만)이며, 3월1일 이후 신규 채용한 근로자의 인건비를 월 50만 원, 최대 4개월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4% 이상의 업체가 만족감을 보이며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2023 광주 경제, 든든함 더하기+” 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대상을 250여 명에서 450여 명으로 확대하고 지원 기간도 3개월에서 4개월로 1개월 늘렸다. 신청은 3월1일부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광주광역시기업지원시스템(www.gjbizinfo.or.kr)에서 접수한다. ※ 문의 : 광주경제고용진

광주광역시, 산정동 일원 3.49(2천774 필지)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내부링크]

광산구 산정동 일원 3.49 2천774 필지 대상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산구 산정동 일대 3.49(2774필지)에 대해 3월2일 자로 1년 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및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중앙 또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앞서 광주 산정동 일대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 3월2일부터 2023년 3월1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번 재지정에 따라 2023년 3월2일부터 2024년 3월1일까지 연장됐다. 해당구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됨에 따라 허가구역 내에서 토지면적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 250를 초과해 거래할 경우 계약 전 해당 자치단체(광산구)의 토지거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

광주광역시, 3월부터 지역개발채권 매입 면제 확대 시행 [내부링크]

1600cc 미만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구매 및 2천만원 이하 계약체결 시 면제 사회초년생·신혼부부·소상공인 등 시민 부담 감소 전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3월부터 1600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자가용)를 신규 및 이전등록하거나, 자치단체와 2000만 원 미만 공사·물품·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지역개발채권 매입을 면제한다. 이번 채권매입 면제 대상 확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와 각 시·도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마련한 지역개발채권 제도개선안에 따른 것이다. 먼저,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1600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자가용)를 등록할 때는 자동차 규격 또는 가격과는 관계없이 채권 매입이 면제되며, 이는 신규등록뿐만 아니라 이전등록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광주시민이 2000만원 가량의 1600 미만 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에는 80만 원 상당의 채권을 매입해 보유하거나 일정 비용을 부담하고 할인매도를 해야 했지만, 3월부터는 이러한 부담이 사

전남도, 3월부터 지역개발채권 매입 대상 및 기준 완화 [내부링크]

1천600cc 이하 비영업용 자동차 등록 2천만 원 미만 계약 면제 전라남도는 도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개발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 3월부터 지역개발채권의 매입 대상 및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자동차를 신규, 이전 등록하거나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계약 등을 할 경우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것이다. 전남도는 1979년부터 채권을 발행, 조성된 지역개발기금을 상하수도, 도로사업 등 지역 개발사업과 도민 복리사업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1천~1천600cc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를 등록하거나 2천만 원 미만의 계약을 할 경우 채권 매입의무가 면제되고,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등록의 경우 매입을 면제하거나 일부 인하한다. 예를 들어 도민이 1천598cc 승용차를 2천만 원에 새로 구입하면 취득세과표의 6%인 109만 원 상당의 지역개발채권을 의무 매입해야 했던 것을, 3월 1일부터는 더 이상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조

광주광역시, 732만 재외동포청 유치 신청 [내부링크]

732만 재외동포 업무 전담할 정부조직 상반기 신설 예정 고려인마을 등 풍부한 인프라·국제 네트워크 강점 강기정 시장 “국가균형발전·포용도시 광주가 최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32만 재외동포에 관한 업무를 전담할 재외동포청의 광주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재외동포청 신설 등이 포함된 정부 조직 개편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외교부에 재외동포청 광주유치를 희망하는 의향서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유치에 나섰다. 재외동포청이 광주에 들어서면 정부기관 유치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민주·인권·포용도시 광주의 면모를 부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포용도시 광주는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풍부한 인프라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재외동포청 입지의 최적지다”며 “특히, 공공기관이 거의 없는 광주에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배려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오는 4월1일부터 시행되는 광주다움

여수시, 올해 상반기 전기차 구매보조금 350대 지원 [내부링크]

전기승용 200대, 전기화물 150대…탄소중립도시 실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상반기 전기차 350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전기차 보급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함이다. 시는 환경부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전기승용차 200대, 최대 1300만 원까지 전기화물차는 150대에 대해 최대 2104만 원까지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여수시에 본사‧지사 등이 위치한 법인‧기관이며, 대상자당 1대만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전기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차종별 보조금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이 결정됐더라도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 보조금 지원을 받을

함평군, 3월 2일부터 노후경유차 폐차비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접수 [내부링크]

기존 5등급→4등급 경유차까지 확대 전남 함평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26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는 53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은 25대를 배정해 총 9억3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만 지원하던 보조금을 올해 4등급 경유 자동차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에 신청일 기준 함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는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콘크리트믹서·펌프트럭, 덤프트럭 등 2009년 8월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는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후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조기폐차 지원 대상 우선순위로 배정되면서 10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차종 및 중

전남도, 아이쿱생협연합회 항암식품․백신 공장 등 투자유치 협약 [내부링크]

구례 아이쿱 치유 병원 등 건립․GC녹십자 시생산시설 구축 협약 전라남도는 27일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바이오의약품 분야 선도 기업 GC녹십자와 2천 3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임승호 GC녹십자 생산부문장, 김순호 구례군수, 구복규 화순군수가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아이쿱생협연합회는 구례 산동면 일원에 2천170억 원을 투자해 2027년 12월까지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과 치유 병원을 건립하고 지속해서 늘어나는 암 환자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치유․힐링 전문단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쿱생협연합회는 2000년 설립돼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생산하고 ‘항암생활 실천’ 운동을 주도하며 치유․힐링 분야 선두 주자로 성장했다. 2011년부터는 구례자연드림파크 1․2단지에 투자해 친환경 식품 공장 고용 인원의 70% 이상을 지역민으로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화순군, 3월 3일부터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참여기업 공고 [내부링크]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순군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기업에서 1~4년차 근무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 지원대상이며, 1년차 5명 2년차 20명 3년차 15명 4년차 25명 등 총 65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화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우편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일자리정책실 일자리정책팀(061-379-3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순천시, 3월 10일까지 청년 근속장려금 참여기업 모집 [내부링크]

총 64명 모집, 장기근속 청년과 고용기업에 4년간 최대 2천만원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해 2023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과 고용기업에 4년간 최대 2000만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과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만 18세~39세 이하 1~4년 차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64명(1년차 14, 2년차 20, 3년차 15, 4년차 15)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고용보험 가입연도를 기준으로 1년차 500만원(청년 300, 기업200) 2년차 450만원(청년 300, 기업 150) 3년차 550만원(청년 400, 기업 150) 4년차 청년 500만원이 지원된다.

영암군, 3월부터 영암사랑상품권 10% 할인 계속한다 [내부링크]

카드·모바일 10%, 지류 5% 연중 할인 영암군이 영암사랑상품권을 3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카드·모바일은 10%, 지류에 대해서는 5% 특별할인하여 판매한다. 군은 3高(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관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며, “소비위축과 경제위기 속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영암사랑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사랑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30개 금융기관에서 직접 구입이 가능한 지류형 외에도 관내 금융기관과 ‘지역상품권 chak’앱으로 구매할 수 있는 카드형, ‘비플제로페이’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형(QR결제형)의 3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부터 발행하여 600억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리며 각광받고 있는 영암사랑상품권은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에 따라 가맹점 역시 꾸준히 증가하여 소비자들은 약 1,600개의 관내 가맹점에서 상품권

전남도, 친환경․미래세대 위한 유기농 중심 육성에 2천 610억 원 투입 [내부링크]

친환경농업 확산․품목 다양화․안정적 판로 확보 등 집중 전라남도가 유기농업 확산 및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경영 안정 등에 2천 610억 원을 들여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유기농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정책 방향은 유기농 중심 친환경농업 확산, 소비자가 선호하는 과수․채소 등 인증 품목 다양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 등이다. 분야별로 유기농 확산 및 지속가능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87억 원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15억 원 토양개량제 공급 170억 원 친환경 유기농자재 지원 172억 원 등 12개 사업에 778억 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실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소득 보전에는 친환경농업직불제 148억 원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 48억 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136억 원 친환경농업육성기금 70억 원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원 20억 원 등 15개 사업에 1천364억 원을 투입한다. 또 과수․채소 등 인증 품목 다양화와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전남도, 3월 9일부터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접수 [내부링크]

3월 9일까지 시군서 접수…근속장려금 4년간 2천만원 지원 전라남도는 중소기업 경영 부담 완화와 청년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에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 중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고용한 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30% 이내에서 최대 10명을 지원하며 기업에는 500만 원, 청년 근로자에게는 최대 1천500만 원을 4년간 분할 지원한다. 지난해 419개 기업, 998명을 지원했으며 올해 도․시군비 50억 원을 들여 청년 근로자 1천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3월 9일까지 해당 시군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시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시군 누리집을 통해 제출서류, 일정 등을 확인해야 한다. 참여 기업 적격 여부, 선정 결과는 3월 24일까지 해당 시군 담당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강진군, 25일 가수 문희옥 홍보대사 위촉 [내부링크]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막행사서 축하공연 및 위촉식 열어 전남 강진군이 전통 트로트 여제, 가수 문희옥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진군은 지난 25일,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문희옥은 1987년 데뷔해 올해로 36년째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강남 멋쟁이’, ‘평행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과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가수다. 군은 앞으로 2년 동안 가수 문희옥이 다양한 군정 홍보 활동을 통해 강진군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가수 문희옥은 “남편의 고향이자 청자의 산실인 강진군 명예홍보대사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진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축제가 열리는 의미 있는 날, 올해 첫 홍보대사로 문희옥 씨를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

해남군,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 총력 [내부링크]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 브랜드 개발, 프리미엄 원초 기반 김 가공산업육성 해남군이 김 산업 진흥구역 공모사업에 대응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김 산업 진흥구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올 2월에는 해남군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 신청서를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로 제출했다.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해양수산부가 김 산업 진흥을 위해 성장 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곳을 지정하여 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3개소 김 산업 진흥구역을 지정하고 각각 50억 원, 총 150억 원(국비 75, 지방비 75)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진흥구역 지정시 황산면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 양식지구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물김만을 사용한 가공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산면 김 가공공장에서 친환경 유기인증 마른김을 생산하고, 마산면 수산식품 거점단지에서는 조미김, 스낵김 등을 브랜드 제품으로 개발해 업무협약이 체결된 구례 자연드림 생협과 대

목포시, 10~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대비 숙박업 종합대책 추진계획 마련 실시 [내부링크]

숙박업소 숙박요금 사전요금제 조사 추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개선을 위해 업소 위생, 준수사항 및 시설 안전점검 실시 목포시가 오는 10~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숙박업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설 점검에 나섰다. 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은 숙박업소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 숙박업소 시설 안전 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교육·간담회, 가두캠페인 전개 종합상황실 운영 및 숙박업소 지원사업 등이다. 먼저,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숙박업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을 마쳤으며, 올해 1월부터는 상반기 숙박시설 안전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는 숙박업 목포시지부와 모니터링 감시원과 함께 숙박업 요금을 조사 중으로 3월부터는 목포시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숙박요금을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3월부터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업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 업종

목포시의료원장에 최형호 광주 수완행복한요양병원 진료원장 임명 [내부링크]

39년간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환자 돌본 전문 의료인 27일 임용장 수여, 3월 1일부터 3년간 임기 목포시는 신임 목포시의료원장으로 최형호 광주 수완행복한요양병원 진료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의료원장은 공모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추천되었으며 임용권자인 목포시장이 임명함으로써 3월 1일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최 원장은 1953년생으로 조선대학교 의학과를 졸업 후 원광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조선대 의학과, 가정의학과, 흉부외과 교수로 재직한 후 의과대학장, 종합건강증진센터장을 역임했다. 또한, 강도 높은 수련으로 난치성 심장질환자들을 위한 개흉술과 심장 수술을 성공시켰고, 각종 의료 논문 저술은 물론, 후진양성과 원활한 의료 행정을 펼쳐왔다. 교수 정년 후 현재까지 수완행복한요양병원 진료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39년간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돌본 전문 의료인이다. 시는 신임 최형호 원장이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원활한 행정 능력

화순군, 22일 운주사 사계절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내부링크]

화순군 도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오병근)는 지난 22일 화순 운주사 사계절공원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화순 운주사 사계절공원 조성사업은 천불천탑 화순 운주사 관광지 일원에 관광객 및 지역민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테마경관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운주사 사계절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는 도암면 이장회의에 앞서, 산림산업과장이 직접 도암면 주민 100여 명에게 조성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화순군은 도암면 용강리 81번지 일원(운주사 주변) 약 62,000에 단계적 사업을 추진해 대규모 모감주 군락을 조성하고 자작나무길과 수국공원, 솜털처럼 풍성한 그라스와 분홍빛 아스틸베를 통한 색채감 있는 꽃들로 가득한 공원을 만들어 군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화순 운주사 사계절공원 조성으로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하여 도암면 발전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28일부터 “광주만의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100인 미만 기업 소속 육아휴직 업무대행 근로자 대상 업무대행 기간·인원 따라 최대 200만원 지급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에게 업무대행수당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육아휴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지난해까지 56개 기업 99명의 업무대행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비를 2000만원 증액하고 25명 이상의 업무대행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 소재 100인 미만 기업 소속으로,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다. 육아휴직 시작 전 2개월 내 신규 채용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업무대행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업무대행기간이 5개월 이상 10개월 미만일 경우 100만원, 10개월 이상이면 200만원 등 최대 200만원이다. 단, 업무대행기간 중 시작시점과 종료시점이 지난해 또는 내년일 경우에는 별도 산정해 지급한다. 유의할 점은 업무대행 종료 이후 육아휴직자의 고용을 보장해야 업무대행

목포시, 23일 육군본부 6.25 무공훈장 영웅찾기 캠페인 동참 [내부링크]

무공훈장 대상자의 보훈수혜 위해 함께할 터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23일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과 간담회를 갖고 ‘내 고향 영웅찾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는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방부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육군본부에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편성하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내 고장 영웅 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육군본부 신기진(대령)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신기진 조사단장은 “6.25전쟁에 참전해 공로를 세우고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지금껏 훈장을 받지 못하신 분들이 많다”며 “무공훈장 대상자들이 대부분 고령으로 이분들에게 훈장을 찾아드리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홍보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목포시, ‘2023 동네가게 함께가게’ 소상공인 홍보영상 무료제작 및 광고 지원 [내부링크]

소상공인 대상, 무료로 홍보영상 제작부터 TV 광고 송출까지 목포시가 소상공인들의 홍보를 지원하고 전남공공배달앱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로 홍보영상을 제작 및 광고하는 2023 ‘동네가게 함께가게’ 홍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소상공인 및 공공배달앱 제휴업체(이하 소상공인)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도에서 홍보영상을 무료로 제작, TV 30개 채널에 송출한다. 영상제작 및 광고 비용이 없어서, 코로나19 및 고금리, 고물가로 인하여 영업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한줄기 단비가 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목포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주점업, 도박 관련 운영업 등 일부 업종과 대기업(프랜차이즈·대리점 포함) 및 공장 운영 제조업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월 10일까지 목포시청 3층 지역경제과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고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3층 지역경제과 소상공인 담당자 앞)으로도 가능하

순천시, 3월 8일부터 청년 ‘정원 로그온(log-on)’ 홍보단 모집 [내부링크]

청년 ‘정원 로그온(log-on)’ 홍보단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 ‘정원 로그온(log-on)’홍보단 운영을 위한 2023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는 순천 청년이 직접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정원 로그온(log-on)’ 홍보단 운영사업을 지원한다. ‘정원 로그온(log-on)’이란 순천 청년이 박람회 홍보에 외부자가 아닌 자발적인 주체로서 로그온(접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은 19~39세 청년들의 커뮤니티로 팀원의 60% 이상이 순천에 거주하면 된다. 시는 각 팀당 300~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2023정원박람회 홍보 방법을 발굴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3월 8일부터 3일 동안 담당자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접수 받는다. 최종 지원팀은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4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커뮤니티 활동을 추진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순천시, 소득기준 무관 모든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 [내부링크]

소득기준 무관하게 관내 모든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소득과 횟수에 제한 없이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를 확대해 지원한다. 난임부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액의 시술비로 고민하는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저출생 극복에 적극 대응하고자 함이다. 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정부이양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에 한해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18년부터 기준중위소득 초과 및 건강보험 급여인정 횟수 종료 난임부부의 시술비를 추가지원하고 있다.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자의 경우 여성이 순천시에 거주하여야 하며 신선배아 9회(회당 40~50만원)·동결배아 7회(회당 40~50만원)·인공수정 5회(회당 20~30만원)를 지원받는다. 건강보험 급여인정 횟수 종료자는 부부 모두 순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여야 하며 신선배아 250만원·동결배아 100만원·인공수정 35만원 중 시술 종류를 선

순천시, 3월부터 도심지에 ‘재활용전용청소차’ 본격 도입 운행 [내부링크]

투명페트병, 스티로폼 등 재활용쓰레기 전용차량으로 수거키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3월부터 도심지 단독주택, 상가지역에 재활용전용청소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활용전용청소차를 도입해 가정에서 배출된 투명페트병, 스티로폼, 유리병 등 재활용쓰레기를 압축(착)하지 않고 원형대로 수거․처리하여 재활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재활용전용청소차가 수거하는 쓰레기는 선별시설이 있는 주암 자원화시설로 곧바로 반입 재처리되므로 (중간처리시설인 왕지쓰레기매립장 적환장을 거치지 않고) 무엇보다 쓰레기자원화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철저한 분리배출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시에서는 재활용률을 배가시키기 위해서 재활용전용청소차 도입과 동시에 시범사업으로 원도심 10개 지역(가곡, 용당, 매곡, 남내, 중앙, 동외, 장천, 저전, 인제, 남정동) 단독주택, 상가, 원룸에 투명페트병 전용봉투를 세대별 월 2매 지급하여 매주 수요일에 중점 수거키로 했다.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은 박스는 반드시 이물질

광양시, 관내 5개 시장 11개 빈점포 전통시장 입점자 공개 모집 [내부링크]

5개 시장, 11개 빈점포 새로운 입점자 오는 3월 9일까지 접수 받아 광양시는 관내 5개 시장, 11개 빈점포 입점 희망자를 오는 3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고령 및 개인 사유 등으로 폐업한 점포의 입점자를 모집해 달라는 상인회의 건의에 따라 공설시장 실태조사를 통해 11개의 빈점포를 입점 대상으로 결정하고 점포별 업종을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공정한 빈점포 입점자 공개 모집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6일 제1차「광양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입점자 신청 자격과 선정 방법, 면접위원 선정, 동점자 결정 방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을 포함해 세대별로 1인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광양시청 지역경제과 시장관리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동일 세대의 이중 수혜를 방지하고 다양한 세대에 입점 혜택 부여 차원에서 광양시 소재 공설시장 기

영광군, 3월 2일부터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지급 접수.. 업체당 50만 원 지원 [내부링크]

관내 소상공인 업체당 50만원, 영광사랑카드 지급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2023년 영광군 소상공인 활력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관내 영업중인(`23. 1. 31. 이전 개업자) 소상공인 중 업종별 상시 근로자수, 매출액이 소상공인 기준에 충족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업종(사행성 업종, 병원, 부동산임대업 등)이나, 자체 자금 조달이 가능한 태양광·풍력발전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현장 접수처는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공통구비 서류는 신분증, 영광사랑카드, 사업자등록증명원(최근 1개월 이내)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사업 신청 초반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을 감안하여 신청 첫날부터 5일간은 사업자

고흥군, 물김 생산량 전국 생산량 27%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총력 [내부링크]

국내 최대 김 주산지로서의 위상 확고히 다져 고흥군의 2022년산 물김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27%에 이르는 14만톤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마른김 또한 27,164천속을 생산해 전국대비 18%로 1위를 달성하며, 국내 최대의 김 주산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김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지속가능한 김산업 육성과 고흥김의 세계화를 위해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김 진흥을 위해 성장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선정해 위생·안전 확보와 품질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올해 개소 당 50억원, 전체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진흥구역 3곳을 우선 지정할 계획이다. 고흥군 또한 이에 발맞춰 지난 14일 공모 신청서 및 예비선정계획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한 바 있다. 고흥군은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통해 생산과 1차 가공에 집중돼 있던 기존 산업구조를 개선해 식품가공과 수출 역량을 크게 키워 고흥김의

광주광역시, 3월 4일부터 다문화가족 무등산 정상 오를 수 있다 [내부링크]

3월4일 정상 개방때 첫 허용…가족관계등록부‧신분증 지참해야 ‘상시 개방 협약’ 따라 9월부턴 누구나 무등산 정상 방문 가능 오는 3월 4일 올해 처음 열리는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 다문화가족의 참가는 가능하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무등산 정상에 있는 군부대 시설의 보안 때문에 외국인 출입은 제한되지만, 다문화가족은 방문이 가능하다. 다만,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등록부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다문화가족 출입 허용은 지난 2011년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가 시작된 이래 최초다. 광주시는 다문화가족 방문에 대비해 안내 인원을 보강하고 서석대 앞에서 출입을 안내하는 등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아쉽지만 이번 개방 행사 때는 다문화가족 외 외국인은 무등산 정상 방문이 제한된다. 군부대 보안규정에 따라 사전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통상 2개월가량 소요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는 9월부터는 국적 불문하고 누구나 무등산 정상부 방문이 가능해진다. 광주시-공군

광주광역시, 12일 발생한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사고 피해보상 접수 [내부링크]

단수 및 흐린물 피해지역, 2월 수도요금 일부 감면 저수조 청소·생수 구입비·영업보상 등은 신청해야 3월2∼17일 전자메일, 지역 상수도요금센터서 접수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 발생한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사고로 인한 수돗물피해 보상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보상은 단수 및 흐린물이 발생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2월 수도요금 중 이틀 분을 감면한다. 단, 2월 수도요금은 4월 수도요금 고지서에 반영된다. 단수 및 흐린물이 발생한 피해지역과 덕남정수장 인근 침수피해 등 정수장 사고에 따른 피해를 입은 시민은 피해 접수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신청은 저수조 청소 생수 구입비 필터 교체비 영업보상 등이다. 보상 신청을 희망하는 수돗물 피해 세대는 피해보상신청서와 증빙자료를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5개 자치구 수도요금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분 상 세 주 소 비고 방문/ 우편접수

여수시, 3월 3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접수…대당 700만 원 [내부링크]

3월 3일까지 기후생태과로 접수…미세먼지 저감 및 어린이 건강보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7700만 원을 투입해 LPG 어린이 통학차량 11대에 대해 1대당 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중형승용 ․ 승합)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 올해는 특례조항에 따라 기존차량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고, 2022년 11월 1일 이후 신차 등록 한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관용차는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3월 초 추진 예정인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3월 3일까지로, 여수시 기후생태과(여수시 시청동 1길 23)로 등기우편 접수 하면 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기후생태과(061-659-3813)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광양시, 취약계층 난방비·농어업인 유류비 및 전기료 인상분 등 8억 원 긴급 지원 [내부링크]

취약계층 난방비, 농어업인 유류비 및 전기료 인상분 등 8억 원 긴급 지원 광양시는 경제위기, 연료비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고통을 덜기 위해 긴급 민생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15일 발표된 전라남도 긴급 민생대책과 연계해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시내버스 연료비 증가액 지원, 농어업인 유류비와 전기료 인상분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추진하며, 도비 3억 원을 보태어 총 8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혹독한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독거노인 1478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또, 시내버스 감회 운행 등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천연가스 ․ 경유 가격 폭등으로 유류비 부담이 커진 시내버스회사에 2021년 대비 2022년 유류비 증가분의 30%를 지원한다. 농사용 전기요금과 기름값, 난방비 인상 등으로 경영상황이 어려운

해남군, 총 210대 전기차 구입 지원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승용차 최대 1,530만 원, 화물차 2,050만 원 등 총 210대 지원 해남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차 민간보급을 지원한다. 올해 전기차 지원규모는 총 210대(승용차 100대, 화물차 110대)로 36억 원이 투입된다. 차종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1대당 전기승용차는 최대 1,53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해남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및 해남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 등이다. 특히 택시(승용), 소상공인(화물) 등에 대해서는 보조금이 추가로 지원해 코로나 이후 어려움이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군 환경과 기후환경정책팀 ( 061-530-5338)으로 하면 된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11명 모집 [내부링크]

청년단체 활동가·청년정책 전문가 등 11명…2년간 활동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기 광주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11명을 공모한다. 광주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광주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실・국장과 청년정책 활동가・전문가 등 25명 이내로 구성된다.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의사결정이 필요한 청년정책을 심의하며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광주시 최고 청년정책 심의・의결기구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21년 3월 출범한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임기가 3월4일 만료됨에 따라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 또는 청년정책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위촉일로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27일부터 3월10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정책에 관심 있고, 적극

광주광역시, 3월부터 원자폭탄 피해자 요양생활수당 지급 [내부링크]

광주시 거주 1세대에 월 5만원씩…1월부터 소급 지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월부터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이 일본에 투하한 원자폭탄에 피폭된 피해자에게 월 5만원씩 요양생활수당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급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 중 수당 지급을 신청한 자로, 올해 1월1일 기준 광주시 거주자에 한해 1월분부터 소급 지급한다. 수당은 최초 1회 신청으로 매월 지급하며, 자격대상 여부(거주지·생존 여부)를 확인한 후 대상자 명의의 계좌로 지급한다. 송혜자 시 건강정책과장은 “요양생활수당 지급이 원자폭탄 피해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무안군, 18~26세 여성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 지원...전국 최초 시행 [내부링크]

2월 27일부터 소득 구분 없이 18~26세 여성 지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발표한 18~26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를 지원한다. 지난해 무안군민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만 60세 이상 무안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50% 지원은 1월부터 시행중이고 만 18~26세 여성군민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 지원도 2월 2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023년 지원대상은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18~26세 이상 여성군민으로, 무안군보건소와 읍·면보건지소에서 접종받은 경우 백신구입비의 50%(1회 접종당 30,100원)에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백신은 자궁경부암 4가백신이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6개월 이내에 총 3회를 접종받아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무안군보건소나 읍·면보건지소에 전화로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전남도, 최대 수입국 베트남에 농수산식품 수출 전진기지 구축 [내부링크]

김영록 지사, K&K 글로벌 트레이딩과 수출 확대 업무협약 전라남도가 동남아시아 한국 농수산식품 최대 수입국인 베트남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전진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현지 시간) 호치민 라벨라 사이공 호텔에서 한국식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148개 매장을 갖춘 K&K 글로벌 트레이딩(회장 고상구)과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그룹 계열사인 케이마켓(K-Market) 매장에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취급하는 상설 판매장을 개설한다. 또 인기 제품을 전체 매장에 확대 입점하고 베트남 현지 수요에 맞춘 제품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상설 판매장을 활용해 전남산 김치, 딸기, 김, 전복 등 다양한 농수산식품 판촉 행사를 지원하는 등 상설 판매장 개설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고상구 회장은 “한국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한국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한 베트남 엠지

서동용 의원, 청년 주거 안정 위해 법률지원단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청년기본법」 일부 개정법률안 발의 [내부링크]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법률전문가를 포함한 법률지원단을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한 「청년기본법」 일부개정안을 24일 발의했다. 최근 ‘빌라왕’ 전세 사기의 피해자 절반이 2030 청년인 것으로 나타나 사회초년생인 2030이 전세 사기 등 부동산 사기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세 사기로 의심되는 거래 피해자의 70%가 2030 청년층이었다. 피해자는 30대가 50.9%로 가장 많았고, 20대 17.9%로 주를 이뤘다. 현행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앞선 사례들처럼 청년이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법률적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여 사기 피해를

‘동물복지 실현’ 나주시, 반려동물 1마리당 최대 3만원 등록비 지원 [내부링크]

마리당 3만원, 1인당 최대 5마리까지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 부착 지원 지정 동물병원 3곳서 원스톱 신청 …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 기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반려동물 유기·유실 최소화를 위한 동물 등록비를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를 1마리당 최대 3만원, 1인당 최대 5마리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량은 총 600마리로 지난 해 320마리에서 약 2배 증가했다.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반려견 소유 시민으로 빛가람동 소재 지정 동물병원(가람동물병원·채움동물병원·벤지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동물 등록 시술 시 지원한다. 기존 외장형 장치 부착 반려견도 내장형으로 변경할 시 지원 가능하다. 시는 관내 동물병원 3곳을 지정, 지원 절차 간소화 등 협업을 통해 반려인의 편의를 위한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물등록제는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의무적으로 시행 중이다. 등록 대상 동물인 ‘월령 2개월 이상 개’를 미등록

여수시, 4월 검침분 수도요금부터 수돗물 절약 가구 요금 감면 추진…최대 13% [내부링크]

수도급수 조례 개정 추진 후 4월 검침분~가뭄해제시까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수돗물 절약 가구에 대해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이번 요금 감면은 가뭄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하는 세대에 인센티브를 주기 위함이다. 시는 오는 3월 중「여수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해 4월 검침분 수도요금부터 가뭄해제시까지 요금감면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면률은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절감하면 10% 전체를 20% 이상 절감하면 11% 30% 이상 절감하면 12% 40% 이상 절감하면 13% 등 차등 감면할 계획이다. 단, 이사정산, 옥내 누수, 급수 중지 및 휴전 등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일정하지 않은 수용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도행정과(061-659-486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뭄 극복을 위해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수돗물 절약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규봉 기자gyubong6128@naver.

구례군, 초·중·고 1학년 신입생 입학준비금 1억 원 지급 [내부링크]

초·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전입생)에게 1인당 20만 원 지급 전남 구례군은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의 1학년 입학생 및 전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이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22.12.30. 「구례군 입학준비금 지원조례」가 제정되어 2023년 처음 도입되는 시책이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3.2.) 기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학교에 입학하거나 전입하는 1학년 학생이다. 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10일까지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학교에서 배부해 준 신청서를 작성해서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올해 입학하는 학생들이 빠짐없이 입학준비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신청 기간을 놓쳤더라도 별도 안내에 따라 4월 중에 신청할 수 있다. 입학일 현재

전남도, 일자리 정보 한눈에 ‘전남일자리협의체’ 출범 [내부링크]

모든 관련 기관 참여…구인기업․구직자에게 통합정보 적기 제공 전라남도는 22일 고용노동부와 22개 시군, 전남테크노파크 등 출연기관, 유관기관 등 일지라 지원사업 추진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전남일자리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양하게 흩어진 일자리 정보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통합 관리해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적기에 알기 쉽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첫 회의에선 협의체 취지와 역할에 관한 이해를 구하고 일자리 정보의 상호 공유 및 기관 간 협력 방안, 구인기업이나 구직자의 정보 접근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일자리 정보는 향후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https://job.jeonnam.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구인․구직자에게 제공한다. 또 인터넷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용 취약 계층을 위해 ‘일자리콜센터’를 운영해 일자리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도민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오늘 협의체

광주광역시, 4월 7일부터 “글로벌 미술 축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해요” [내부링크]

‘시민 1명당 입장권 1매 구매하기’ 이벤트 등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 붐업 캠페인’을 벌였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등 시 직원들과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행사를 관람한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4월 7일부터 94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포함해 도시 전역 14개 전시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32개국 작가 79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시는 역대 최장 기간 열리는 이번 광주비엔날레를 보다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광주디자인비엔날레 통합 홍보·마케팅 시민 1명당 입장권 1매 구매하기 이벤트 각종 회의·행사 개최 때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하는 등 시민과 광주비엔날레의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8곳 4개 기관으로 통합‧3개 기관 기능 강화 [내부링크]

시장-공공기관장 임기 일치…인사청문 대상기관 확대 경영효율성 제고‧시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에 방점 공공기관 24개서 20개로 감축…고용승계 철저 보장 광주관광재단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통합돼 ‘광주관광공사’로 거듭난다. 또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광주테크노파크’로 통합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민선 8기 광주시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공기관 구조혁신은 경영효율성 제고와 시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유사·중복 기능 조정 및 민간 경합사업 정비 기능중심 조직 통합 및 기능 강화 통합에 따른 고용보장 등 3대 기본원칙에 따라 추진됐다. 구조혁신 원칙에 따라 8개 공공기관이 4개 기관으로 통합되고, 3개 기관은 기능이 확대된다. 이로써 광주시 공공기관은 기존 24개에서 20개로 감축된다. ※ 광주시 공공기관 추이 : 민선 4기 14개 → 5기 18개 → 6기 21개 → 7기 24개 통합기관은 광주관광공사(관광재단+김대중센

화순군, 3월 2일부터 ‘초·중·고 학생 100원 버스’ 시행 [내부링크]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 및 대중교통 활성화 기대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초·중·고 학생 100원 버스(이하 “ 100원 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00원 버스는 초·중·고 학생이 화순 관내에서 탑승구간에 상관없이 교통카드로 100원만 부담하면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나머지 금액은 군에서 부담한다. 100원 버스 요금은 카드 이용률 제고 및 정산시스템 투명성 확보를 위해 청소년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며, 현금 결제시에는 기존 단일요금제 기준인 중·고생 800원, 초등생 500원이 그대로 적용된다. 군은 100원 버스 시행을 위해 2월 23일 화순교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요금인하에 따른 손실보상금은 군에서 화순교통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복규 군수는 “지난 2020년 10월에 시행한 1000원 버스에 이어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 시행으로 학생들의 교통

전남도, 3월 16일까지 ‘2023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최대 80%지원 [내부링크]

3월 16일까지 접수…원가절감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기대 전라남도는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제조 현장 혁신 선도를 위한 ‘2023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능형 스마트공장(고도화 단계) 구축 지원사업을 필요로 하는 전남지역 중소중견 제조 기업이다. 휴폐업 중이거나 현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는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별 정부지원금은 사업비의 50%인 최대 2억 원이고, 전남도는 기업 부담률을 낮추기 위해 추가로 30%(최대 1억 2천만 원)를 더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3월 16일까지 서류를 갖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재)전남테크노파크(061-729-2581~3)에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공장은 공장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을 정보통신(IT) 기술로 통합, 고객 맞춤형 제

광주광역시, 3월 2일부터 취약계층 청년 운전면허 취득 지원 [내부링크]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청년 500명, 1인당 최대 30만원 지원 3월2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구청 방문 신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취약계층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500명에게 운전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은 청년의 운전면허 학원 수강료와 면허 시험 응시료 등 운전면허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23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이고, 운전면허 취득일 기준 연령이 만19~39세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청년 중 1종 보통 또는 2종 보통의 운전면허를 신규로 취득하는 청년이다. 단, 공고일 이전 운전면허 취득자나 음주운전 등 사유로 운전면허 취소 후 재취득하는 경우, 분실·훼손 등으로 재발급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3월2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구청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

광주광역시, 3월 2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신청 접수 [내부링크]

올해 배출가스 4등급·굴착기·지게차 포함…지원 대상 확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상담·접수…4월초 선정결과 발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신청을 받는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147억원 규모로, 배출가스 4등급 차량 2400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300대, 굴착기·지게차 100대 등 총 5800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배출가스 5등급 운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만 지원했지만, 올해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지게차, 굴착기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이번에 추가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는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받고 제작된 차량이고, 굴착기와 지게차는 2004년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으로 제작되어 등록된 건설기계다. 신청방법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등

전남도, 2023년 탄소 다배출 공정전환 지원사업 국비 3억 확보 [내부링크]

지역 주력산업 온실가스 감축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선도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탄소 다배출 공정전환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산업 전환 과정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온실가스 다배출 지역 및 업종, 기업 지원을 통해 2050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은 산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 특히 석유, 화학, 철강, 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이 도내 배출량의 97%를 차지하고 있어 저탄소 공정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배출 공정전환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 탄소중립 공정 전환 전략 마련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 탄소중립 근로자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다. 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주력산업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전남이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주력산업 탄소 다배출 중소기업 공정 전환을 지원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수강료 지원 교육바우처 사업 시행 [내부링크]

초등학생 월 최대 9만 원, 중고등학생 월 11만 원까지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가정형편 등으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수강료를 지원하는 교육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첫 도입되는 교육바우처 제도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150명에게 초등학생 월 최대 9만 원 중고등학생 월 최대 11만 원의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강료를 지원하는 과목은 음악, 미술, 직업기술 및 제2외국어 등으로 특별히 제한하는 분야는 없으나, 국어·영어·수학 등의 입시 과목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순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단, 모집된 인원에 따라 접수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교육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학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교육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교육바우처 사업이 가정형편이

순천시,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 입주기업 24일까지 모집 [내부링크]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사무공간, 전문 멘토링, 경영컨설팅 등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의 새로운 입주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을 연결하는 집’이라는 의미를 가진 순천시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은 사무공간(임대료 무료)을 비롯하여 전문 멘토링 지원, 경영 컨설팅 등 예비ㆍ초기 창업자들이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또한, 입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IR컨설팅, IR디자인 지원, 투자 및 글로벌사업 등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기업)이며, 순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IT, ICT, Bio, Foodtech, Agritech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위주이다. 창업연당 관계자는 “기업의 특색에 맞는 정보 제공, 투자 컨설팅, 입주기업 간의 커뮤니티 조성을 통한 네트워킹 시스템 운영 등 기업들

목포시, 2023년 새로운 콘텐츠로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행사 개최 [내부링크]

오는 4월 8~9일 유달산 봄축제 시작으로 올 한해 다양한 축제 향연 축제추진위 개최로 각종 축제·행사 운영 방안 모색 목포시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올해 목포시에서는 유달산 봄 축제와 목포 항구축제, 목포해상W쇼, 목포 노을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먼저 유달산 봄축제는 오는 4월 8일~9일 개최되는데, 봄을 알리는 목포의 계절 축제로 유달산에서 꽃길을 걸으며 목포의 진정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이순신 및 수군 콘텐츠를 융합해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목포 항구축제는 오는 10월 20일~ 22일 펼쳐진다. 삼학도와 목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3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목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파시’를 킬러 콘텐츠로 만든다는 포부다. 시는 청년은 물론,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지역만의 축

광양시, 3월 10일부터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음식판매 부스 참가 신청 접수 [내부링크]

광양의 특색과 맛을 가진 광양 9미 향토 음식 알려 광양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음식판매 부스 운영자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양시지부나 보건소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득한 업소이거나 매화축제 개최 전까지 영업신고가 가능한 자로 관내에 거주지를 두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단, 1년 이내의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이나 3년 이내의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는 업소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분야는 광양의 지역성과 대표성을 나타낼 수 있는 “광양 9미”에 해당하는 광양불고기, 닭숯불구이, 광양재첩, 광양 장어를 주메뉴로 포함한 향토음식 판매업소와 다양한 음식과 축제에 걸맞은 특색있는 음식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일반음식 판매업소이다. 시 관계자는 “4년 만에 열리는 광양매화축제인 만큼 축제장

여수시, ‘여수~거문 항로’ 안정화 나서…3월 9일까지 여객선사 공모 [내부링크]

여수 출발 여객선 투입…섬 주민 편의성 및 관광객 접근성 제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거문 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여객선사를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여수~거문 항로’는 거문도에서 출발하는 노후여객선이 1일 1회(왕복)만 운항해 섬 주민들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오는 3월 9일까지 여수에서 출발해 운항할 여객선사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제안서 제출일 기준 선령이 20년 이하로, 300명 이상 승선 가능한 250톤 이상의 쾌속선이나 초쾌속선을 보유해야한다. 또한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 해당 항로 내항여객운송 사업자 면허를 취득하고 1일 2회 왕복운항 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시는 선정된 여객선사에 최초 2년간 운항결손액의 일부를, 3년이 되는 시점부터는 신규건조 또는 선령 10년 이하의 중고여객선 투입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섬발전지원과 섬지원팀( 061-659-399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광역시, 3월 24일까지 빛고을 귀농귀촌교육 교육생 60명 모집 [내부링크]

초보농부반·귀농귀촌반 등 2개 과정 60명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 지원을 위한 ‘빛고을 귀농귀촌교육’ 교육생 60명을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귀농귀촌교육은 초보농부반 귀농귀촌반 등 2개 과정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 초보농부반은 재배력에 따른 기초 농사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귀농귀촌반은 체계적인 귀농귀촌 설계와 지원정책·농업 관련 법령, 마케팅 등 귀농 준비교육 중심으로 실시한다. 교육 참여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2개 과정 중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초보농부반은 2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귀농귀촌반은 3월 13일부터 24일까지다. 교육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력육성팀(062-613-527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주광역시, 에너지 절약하고 돈 버는 ‘탄소포인트제’ 가입하세요 [내부링크]

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줄이면 연간 최대 40만원 지급 광주시 전체 63만여 세대 중 58% 가입…가입률 전국 1위 지난해 온실가스 9만5천여 t 감축…소나무 1444만 그루 심은 효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들이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최근 2년의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연간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유도 제도다. 참여 분야는 단독·공동주택 거주자 대상인 개인 부문과 사업자·학교·아파트 단지가 대상인 상업 부문으로 나눠 개인 부문은 연 최대 10만원까지, 상업 부문은 최대 40만원까지 지급한다. 올해는 감축실적에 따라 개인과 상업 부문에 인센티브 12억8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자치구,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탄소포인트제 홈

나주시, ‘2023년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 3월 9일까지 신청 [내부링크]

1~4년차 취업 청년, 중소기업에 연차별 근속장려금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지속적인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4년차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계속해 재직 중인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에게 4년 간 최대 2000만원의 근속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나주에 위치한 만 18~39세 이하 1~4년차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근속 중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의 30%이내에서 최대 10명까지 지원한다. 선정 시 1년차는 취업장려금으로 500만원(청년 300·기업 200), 2년차 고용유지금 450만원(청년 300·기업 150), 3년차 근속장려금 550만원(청년 400·기업 150), 4년차는 장기근속금 500만원(청년 500)이 각각 지급된다. 희망 기업은 오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

전남산림자원연, 11월까지 전문 임업인 양성 위한 전문교육 실시 [내부링크]

11월까지 산약초 재배교육 등 맞춤형 9개 과정 운영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약초 재배교육 등 9개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임업인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산촌인 및 신규 임업인 등 임업 분야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 자격증반, 지능(실무)교육, 의무교육으로 구분해 임업 소득사업 수요에 따라 임업인의 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은 귀산촌 아카데미, 산림버섯 재배기술 등 5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자격증반은 버섯종균기능사 실기교육, 기능(실무)교육은 조경수 전정관리, 임산물 활용 가공체험 교실로 운영되며 의무교육은 임업직불제 양성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40시간 미만 교육 이수 실적이 필요한 임업인에게 필수적인 임업후계자 보수교육과 실무능력을 기르기 위한 특성화 교육에 초점을 맞춘 임산물 활용 가공 체험교실, 조경수 전정관리

전남경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대비 수사상황실 운영 [내부링크]

전남 22개 경찰관서 24시간 단속체제 구축 전남경찰청은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비하여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전남경찰청 및 2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은 조합장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추어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선관위ㆍ검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특히, ① 금품수수, ② 허위사실 유포, ③ 불법 선거개입 등 ‘3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은 현재까지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26건 43명을 수사하여, 그 중 2명을 검찰에 송치하였다.(2월 20일 기준) ※ 21건 36명 수사중 / 5건 7명 종결(2건 2명 송치) ※ 유형별 : 금품수수 28명 허위사실유포 6명 사전선거운동 3명 기타 6명 順 전

광주광역시, 1109억 투입 18만 소상공인(자영업자) 자생력 키운다 [내부링크]

골목상권 융자‧사회보험료·노란우산공제·디지털커머스 등 지원 확대 사업장 임대료 지원 신규 추진…상생카드로 소비촉진 도모 2023 광주 경제 전략 ‘든든함 더하기+’ 일환…“경제위기 함께 극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사업비 1,109억여원을 투입, 18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생력을 키우고 매출 증대를 위한 소비 촉진에도 나선다. 광주지역 소상공인 수는 18만여개소로 여기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더하면 25만명, 이들이 책임져야 할 가족까지 감안하면 이들의 경제안정이 곧 광주경제의 안정이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민생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약 1,109억여원을 투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영업활동 지원 확대 경기침체 대비 튼튼한 안전망 구축 소비촉진(내수진작)을 통한 매출 증대 등 3대 방향으로 주요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저금리 경영자금 대출 및 이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골목상권)특례보증 융자지

나주시, 공영텃밭 총 340구획 3월 10일까지 분양 신청 [내부링크]

봉황옥산텃밭 신규 조성, 총 360구획 분양 … 4월 1일 개장식 개최 도심 속 아기자기한 농심 놀이터로 사랑받아온 나주시 공영텃밭이 4월 1일 개장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동 텃밭 3곳과 올해 새롭게 조성된 봉황옥산텃밭 1곳 등 공영텃밭 총 340구획을 오는 3월 10일까지 시민에게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영텃밭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빛가람 혁신도시 공원 및 유휴 부지에 지난 2015년부터 조성·운영돼오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3평 남짓한 아기자기한 텃밭을 분양받아 원하는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의 결실을 맛볼 수 있어 도시농부 가족들에게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텃밭 분양 구획은 ‘빛가람공원 제1텃밭’(빛가람동 536번지) 190구획, ‘제2텃밭’(빛가람동 831번지) 30구획, ‘제3텃밭’(빛가람동 22-1번지) 60구획과 새롭게 조성된 ‘봉황옥산텃밭’(봉황면 유곡리 980-3) 60구획이다. 1구획

화순군, 3월 13일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선착순 65대 모집 [내부링크]

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최대 10만원 인센티브 지급 화순군(구복규 군수)은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화순군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이며, 65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할 수 없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3~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1인(소유주기준)당 1대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며, 최대 40%이상 또는 4000km 이상을 감축하면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를 통해 가입하면 되고,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전면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증

강진군, 1등급 한우 70% 폭탄세일…‘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만 [내부링크]

고려청자 30% 할인 판매, 강진사랑상품권 지급 등 혜택 풍성 겨울의 끝자락이자 새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강진청자축제’가 드디어 23일부터 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 신나는 즐길거리와 함께 각종 ‘대박 할인’ 이벤트 등이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1등급 이상 한우를 등심, 안심, 채끝, 치마, 업진, 부챗살,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 구분없이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파격 할인가로 판매한다. 정상가 1만2,240원짜리 등심 1+등급 100g을 5,850원에, 100g에 1만6,200원인 특수부위 치마‧업진‧부채살 8,0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1인당 하루 최대 2kg 이내로, 음식 부스 앞 공터에서 1일 2회(오전 10:00~13:00, 오후 16:00~19:00) 진행된다. 그동안 유례없던 ‘폭탄 세일’인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청자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관요 제품은 전 품목 30%,

목포시, 3월 15일부터 초등학교 입학축하 1인당 10만 원 지원 [내부링크]

목포사랑상품권 카드로 10만원 지급 목포시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생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통해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대상자 전원이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접수 창구를 11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고 신청 방법은 보호자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격 확인 및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역화폐인 목포사랑상품권 카드로 10만 원이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교육의 보편화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목포사랑 상품권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순천시, 2월 20일부터 제8회 순천미식대첩 참가자 모집 [내부링크]

순천 농특산물 활용한 디저트 맛집을 지역 명소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최근 미식 트렌드인 디저트를 주제로, 순천 대표 제빵·제과 맛집을 선정하는 제8회 순천미식대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미식대첩은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순천을 생태미식도시로 홍보하고자 2018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음식 경연대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프랜차이즈 제외)은 3월 9일까지 음식설명서를 포함한 참가신청서를 순천시 농식품유통과 미식개발팀(061-749-4833)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부문별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닭구이를 포함한 11개 주제로 112개 음식점을 선정해 현판을 부착하는 등 미식대첩에서 선정된 음식점을 순천 최고의 맛집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최하는 제8회 순천미식대첩은 MZ세대의 필수 코스인 제빵·제과분야를 통해, 특색 있는 순천 대표 디저트 맛집을 명소화할 예정이

2월 23일부터 순천만정원박람회 개막식 ‘대국민 초청 참여단’ 공개 모집 [내부링크]

3월 5일까지 신청 접수, 3천명 모집 3월 31일, ‘물 위의 정원’ 수상 특별무대서 열리는 개막식에 대국민 초청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3월 31일, 동천 ‘물 위의 정원’수상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여할 국민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조직위는 선착순으로 접수하되 지역별로 참여자를 안배하여 초청 참여단 3천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2023정원박람회 개막식’은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정원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생태의 보고인 순천만을 모티브로 동천과 수상 정원인 ‘물위의 정원’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삼아 화려한 막을 열게 된다. 특히 지난 4일, 박람회 ‘붐업(UP)페스타’에서 먼저 공개된 저류지를 정원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과 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가 푸른 잔디길로 변신한 ‘그린아일랜드’는 개막식 관람석이 돼 새

곡성군,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올해 상반기 준공 마무리 박차 [내부링크]

곡성군(군수 이상철)의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이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은 동악산과 섬진강을 연결하는 곡성천에 다양한 생물들이 소통하고 서식하는 생태통로, 생태 숲, 서식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총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해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등을 이행하고 2022년 5월에 착공됐다. 곡성천은 멸종위기종인 수달, 삵, 하늘다람쥐, 꼬마잠자리 등이 발견되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곡성군은 이번 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곡성천의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훼손된 자연 자원을 복원하고 자연환경보전 이용 시설물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탐방객들이 아름다운 생태 경관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또한 곡성천은 2016년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섬진강 침실습지, 동화정원, 섬진강 기차마을 등의 관광명소도 인접해 있다. 군에서는 섬진강 기차마을부터 동화정원, 생태축 서식지, 섬진

소병철 의원, 참전수당 지자체별 격차 해소 및 보훈병원 의사 확충, 보훈대상자 난방비 등 지원 촉구 [내부링크]

소 의원 국감 지적으로 지자체별 참전수당 가이드라인 마련돼 가이드라인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안건 상정… 지자체 이행 협조까지 이뤄져 소 의원, 가이드라인 실효성 높이는 대안 제시 보훈병원 의사직 확충 관련 복지부‧교육부와 의사정원 확대 등 근원적 해결 찾아야 난방비 폭탄 상황에서 보훈대상자 난방비‧전기료 등 지원 전반적 점검 촉구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20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자체 참전수당 격차 해소, 보훈병원 의사 확충, 난방비 등 공공요금 지원 등 보훈 가족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소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각 지자체 참전수당이 천차만별인 것을 지적하고 통일적인 액수 지급을 위해 지자체별 참전수당 가이드라인 마련을 촉구한 것에 대해 국가보훈처는 소 의원의 촉구를 전적으로 수용해서 지난해 12월 <지자체 참전수당 가이드라인 권고 사항>을 마련한 것으로 알

나주시, 조기폐차 등 2023년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내부링크]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이전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 이달 28일까지 읍·면·동 방문,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 온라인 신청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미세먼지 저감,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3년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LPG화물차 신차구입, 매연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등 4개 분야로 1265대에 총 28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조기폐차는 1000대, 매연저감장치는 135대, LPG화물차 신차구입은 10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30대를 배정,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콘크리트믹서·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접수 마감일 기준 나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있어야 한다. 또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경유 자동차’, ‘조기폐

강진군,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시행 [내부링크]

울타리, 전기충격식 목책기, 퇴치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강진군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은 울타리, 전기충격식 목책기, 퇴치기 등으로 군은 사업시행을 위해 올해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금액은 농가당 최대 500만 원이며 보조 60%, 자부담 40%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경작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강진군은 최근 3년간 24개 농가에 8,500만 원 상당의 예방 시설 설치를 지원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투입해 보은산 일대에서 멧돼지 8마리를 포획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분기 1회 이상 사냥개를 활용한 멧돼지 퇴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사 시작 전에 신속하게 예방 시설을 설치해 농작물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고흥군, 5월부터 7개월간 녹동항 야간공연 500대 드론쇼 진행 [내부링크]

오는 5월부터 7개월간, 매주 토요일 1회(저녁 9시) 드론쇼 정기공연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고흥관광 및 경제 활성화 기대 고흥군, 녹동항 밤하늘 500대 드론빛으로 대변신 예고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드론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관광 1천만 시대 달성을 위해 관광객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화려한 녹동항의 밤하늘을 드론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녹동항 드론쇼는 오는 5월부터 7개월간 녹동항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9시 1차례 10분간 드론 500대 규모 군집 드론쇼가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드론쇼는 고흥과 관련된 콘텐츠를 포함해 녹동항 야간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계절별, 기념일별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토요일 밤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규모 군집 드론쇼는 민선 8기 군민과 약속한 공약 실천이며, 고흥에서 처음 선보이는 최대 규모 드론쇼가 될 전망으로 군민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

진도군, 농수특산물 브랜드화 위해 포장재・택배비 7억 원 지원 [내부링크]

상품 차별화와 유통 비용 절감으로 농어가 소득 증대 진도군이 농수특산물 브랜드화를 위해 7억 원을 투입, 농수특산물 포장재와 택배비를 지원한다. 포장재 지원사업은 농어업법인, 농어업회사법인, 작목반, 어촌계 등 단체와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사업자가 대상이다. 종이박스, 플라스틱 용기, 파우치 등 포장재 제작・구매액의 50%를 최대 500만 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또 택배비 지원은 관내에서 직접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농수산물 가공품을 직거래하는 단체와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택배비 1건당 8,000원 이내를 기준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화)이며,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농수산유통팀(540-1133). 군은 농산물 유통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수한 진도군 농산물의 판로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

목포시, 22일부터 2023년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 개최 [내부링크]

22~23일 연동초에서 7,000여점 교복 나눔 목포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연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34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한 ‘2023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교복구입으로 인한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관내 34개 학교의 교복 7,000여점을 수거해 한국세탁업중앙회 전남지부 및 대한적십자봉사회, 새마을 부녀회 자원봉사자 250여명과 함께 세탁, 수선, 드라이크리닝 등을 진행하며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재능기부해 준 자원봉사자들과 행사를 준비했으니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년째로 지난해까지 13,048명에게 교복을 제공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목포시, 2023년 상반기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대기환경 개선, 탄소중립 실현 [내부링크]

승용·초소형·화물 전기차 255대 자동차 제작 수입사에서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 목포시가 2023년 상반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보급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데, 상반기에는 승용·초소형 전기차 166대, 전기화물차 89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대당 지원액은 승용차의 경우 최대 1,430만원, 화물차는 1,95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목포시에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거나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로 등록된 개인사업자, 법인이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 등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승용·초소형 전기차의 경우 오는 6월 30일까지, 화물전기차는 예산 소진시까지이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다면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

순천시, 복합 체험 공간 목재문화지원센터 3월부터 본격 운영 [내부링크]

나무가 주는 선물, 힐링 목공프로그램 운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숲과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인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가 3월부터 본격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는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지원센터는 연향뜰 일원에 연면적 1885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나무형상을 띈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내부에는 전시실, 목공체험실, 목공기계실, 직접 도면을 그려 자동으로 목재를 가공하는 CNC 체험실, 유아놀이터, 카페테리아 등 체험 및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연령별 맞춤 목공체험이 가능하도록 1월부터 목재교육전문가 및 목공체험지도사를 채용해 지역 유치원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마쳤다. 3월부터 단순 제작부터 공구를 활용한 작품 제작까지 유아, 초․중․고학생, 성인 등 체험 대상별 선택 가능한 25개 품목의 다양한 목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지원센터는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 운영되며(매주

순천시 창업연당, 21일부터 매월 1회 찾아가는 창업 멘토링 ‘창업간당’ 운영 [내부링크]

직접 방문하기 힘든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출장 상담소 개설 순천시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에서는 21일부터 매월 1회 찾아가는 창업 멘토링 ‘창업간당’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멘토링은 관내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창업상담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원스톱 상담 프로그램이다. 창업연당을 방문하기 힘든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자들을 위해 입점해있는 기관이나 센터에 출장 상담소를 개설하여 전문 컨설팅을 시행한다. 전문 멘토가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창업연당 보육기업으로 등록하여 보육지원, 투자유치, 사업화 연계 및 후속지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찾아가는 멘토링 장소는 순천시 복합문화공간 ‘청춘창고’이며,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춘창고 입점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이 진행된다. 또한, 청춘창고를 방문하는 일반 방문객들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젊은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업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

광주광역시, 18번째 월요대화 “광주색 담은 복합쇼핑몰 조성” 이야기 [내부링크]

강기정 시장 “광주색 담은 복합쇼핑몰 조성” 체험·문화 연계 체류형 방문 유도…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 참석자들 “국비사업 발굴‧광주 브랜드 마케팅 계기 삼아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오후 시청에서 18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광주의 내일이 기대되는 복합쇼핑몰’을 주제로 유통‧도시재생 전문가, 소상공인지원기관 관계자 등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화에는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한국유통학회 사무국장), 조윤아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숙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경록 광주전남연구원 융복합산업연구실장, 장명균 백석문화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양숙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장, 김준영 시 신활력추진본부장, 주재희 시 경제창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대화에 앞서 조춘한 교수가 ‘광주의 쇼핑매력도 증대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생 방향’을 주제로 광주지역 유통업체 현황, 경쟁력 있는 상권의 특징, 복합쇼핑몰 역할 등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

해남군, 오시아노 관광단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발주 [내부링크]

올해 1단계 준공 목표, 오시아노 관광단지 본격적인 활성화 기대 해남군은 오시아노 관광단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오시아노관광단지 개발은 1992년 507만3000여 규모로 지정 후 1995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2012년 골프장 및 단지 내 도로, 부지조성이 완료됐다. 그동안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2021년 공공하수처리장 건설비용을 국‧도비로 지원받게 되어 활성화에 속도가 붙게 됐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해 올해말까지 1단계 1500톤/일 처리시설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설(토목, 건축, 기계, 조경)공사 분야에 대해 조달청 사무 위탁을 통해 공사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설치는 2023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리조트호텔과 더불어 30여년간 지체되어온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본격적인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목포시, 태양광 폐패널 방문수거 재활용·재사용률 높여 [내부링크]

태양광 패널의 평균 수명 20년~25년, 이순환 거너번스로 접수 목포시는 태양광 폐패널의 재활용·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문수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올해부터 태양광 패널에 대한 EPR(생산자책임재활용)이 시행되면서 진행하게 된 것이다. 2000년대 초반에 주로 설치된 태양광 패널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20년에서 25년 사이이며, 수명에 도달한 태양광 폐패널이 방문 수거 대상이다. 수거를 원하는 경우 이순환거버넌스 콜센터(1599-0903)나 홈페이지(www.15990903.or.kr)로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방문 수거는 개당 최대 1,200mm×2,000mm 이거나 35kg까지 가능하며, 규격을 초과하는 경우 태양광패널 업체를 통해 자체 처리해야 한다. 무상 수거 대상은 철거 및 해체 작업이 되어있는 경우로,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작업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거가능 수량은 제한이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

순천시, 올해 4월 고지분부터 물 절약 수용가에 상수도요금 감면 시행 [내부링크]

20% 이상 절감 수용가...상수도요금 13% 감면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 4월 고지분부터 한시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절감한 수용가에 13%의 상수도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사태에 심각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물 절약 홍보 캠페인 영상 및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통해 절수 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해왔다. 하지만, 현재 물소비량을 감안하면 향후 식수난과 농업 및 공업용수 부족 등 시민의 불편과 고통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절수 운동 적극 참여를 위해 물 절약 수용가에 대해 요금감면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감면 기간은 다가오는 4월 고지분부터 가뭄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감면제도 시행이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이어져 가뭄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

순천시, 우수 민간정원 발굴하는 2023 개방정원 신규 지정...3월 10일까지 공모 [내부링크]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9일간 접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우수 민간정원을 발굴하는 2023 개방정원 신규 지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방정원 지정은 시민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우수 민간정원 5개소 내외를 선정하여 등록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41개 정원이 등록되어 있다. 대상 정원은 개인 30, 단체법인은 100(건축면적 제외) 이상의 규모로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있고, 일정기간 개방이 가능하며, 정원 탐방축제 등 순천시가 주최주관하는 정원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통해 개방정원으로 선정되면 등록증과 명패, 소정의 정원관리 재료비가 지원되며, 개방정원 안내책자 등에 정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간직한 크고 작은 우수정원들을 발굴하고 정원 탐방축제 등 정원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시민의 삶이 정원이 되는 도시 순천의 이미지 제고를 할

전남경찰, DDoS공격 및 385개 웹사이트 해킹 통해 약 700만건 개인정보 탈취한 범죄조직 검거 [내부링크]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 사이버범죄수사대는, SNS상에서 ‘해킹 의뢰’ 채널을 운영하며 경제언론사 및 결혼정보업체 등 385개 웹사이트를 해킹하여 고객정보 약 700만 건을 불법 취득하는 등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등)’ 혐의로 조직 총책 A씨 등 7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총책 A씨는 ’21년 12월경부터 기획이사 B씨, 해커 C씨와 피라미드식 범죄집단을 조직하고 도박사이트를 제작·관리해주는 토탈솔루션 업체를 은밀히 운영하면서 경쟁 대상 도박사이트를 해킹 및 DDoS 공격하고, ‘해킹의뢰’채널을 운영하면서 건당 100∼500만 원을 받고 경제언론사 등 385개 웹사이트를 해킹하여 고객정보를 불법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총책 A씨 등 공범들이 DDoS 공격에 사용할 좀비PC를 대량 제작할 목적으로 해외에 가상 서버를 구축하고, 접속만 해도 악성프로그램이 자동 설치되는 홈페이지도 제작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하고, 정통망법상 악성프

광주광역시, 한전KDN 2023년도 상반기 청년인턴 5명 채용 [내부링크]

강기정 시장 “지역사회가 자립준비청년 보듬고 동행해주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구축해 온 사회적 지지체계가 결실을 거두고 있다. 광주시는 한전KDN의 2023년도 상반기 체험형 청년 인턴에 광주지역 자립준비청년 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청년은 오는 24일부터 3개월간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전 KDN본사 홍보문화팀 등 5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하기관·공기업·시민사회단체 등 10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한전KDN은 ‘체험형 인턴 채용’을 약속했고, 올해 협약을 이행했다. 이로써, 그동안 광주시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구축해 온 사회적 지지체계가 더욱 힘을 얻게 됐다. 이번 인턴 채용에 합격한 자립준비청년 서모(23) 씨는 “그동안 취업준비가 너무도 막막하고 세상의 관심 밖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지역사회가 먼저 손을 내밀어 줘 감사하고

광주광역시, 2023년 스마트공장 선정된 기업에 구축비용 추가 지원 [내부링크]

정부일반형·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 추가 20% 지원…20일부터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과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구축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역기업이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자동화 설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현재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광주에 소재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과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에 선정된 기업이다. 광주시는 시비 9억원 한도로 중기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협약을 통해 구축비용의 일부(총 사업비의 20%이내, 최대 50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20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축 비용의 일부

완도군, 국비 40억 원 투입 6km 구간 해안 도로 ‘가리포 노을길’ 조성 박차 [내부링크]

국비 40억 투입, 완도읍 대신리~군외면 대문리 4km 구간 조성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가리포 노을길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리포 노을길이 조성될 완도읍 대신리에서 군외면 대문리까지 국도 77호선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해안 경관이 뛰어나며 일몰이 장관이어서 드라이브하기에 좋다 이에 군은 국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6km 구간에 노을길을 조성한다. 가리포 노을길은 완도의 주요 관광지인 소세포 세트장과 국립난대수목원으로 조성될 완도수목원을 연계하고, 한 폭의 그림 같은 다도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포토 존과 쉼터, 경치 좋은 곳에 경관 전망대와 조형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3월까지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시설 공사를 추진하여 2024년도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국도 77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해안 경관이 뛰어나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는 미소공원과 갯바람공원, 일몰공원 등 3개의 공원이 조성돼 있

이상익 함평군정, 33억 원대 ‘내교·기각 풍수해 정비 용역’ 안양 업체 배불리나?(제1보) [내부링크]

2건 27억 원대 관급기계류 1인 수의 특혜성 계약 논란 속 난맥상 ‘빈축’ 사 이상익 함평군수. -‘전차용역 가점’ 줄 수 있다는 평가기준 악용, 타당성 조사용역 2천만 원이하로 줄여 경기도 소재 업체와 수의계약 체결(2022.4.6 용역비 11,500천 원) -수행능력평가에 ‘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한 참여기술인 1점과 참여업체에게 각각 1점씩 총 2점의 가점 부여 낙찰케 해... 해남군 전차용역 가점 불인정 공고문 명시 대조 -전차용역 가점 받은 주식회사 이산과 공동 도급사인 지역 2개 업체(원우,만승엔지니어링) 낙찰받게 해.. 상급기관 감사권 발동해야 본지는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면서 무려 27억 원대 관급기계류(15억 원 상당의 계측제어장치 등 2건 포함)를 경쟁 입찰로 계약의 공정성을 확보했어야 함에도 관내 농공단지 입주 업체에게 1인 수의계약을 통해 밀어준 것으로 밝혀져 특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무안군, 농사용(을) 3개월분 전기요금 인상액 50% 지원 [내부링크]

“22년 10월~12월분 3억 7000만원 지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사용(을) 전기요금 상승으로 가중된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사용 육묘, 농작물 재배, 수산물양식업, 농작물 저온보관시설, 해충 구제 및 유인용 전등, 농산물 건조시설 등에 농사용전력(을)을 사용하는 경영주로 관계법령에 따라 허가(신고)를 받아야 하고 지원기간 동안 요금이 완납되어야 하며 공동경영주 운영체일 경우 그 중 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총 3억 7천만원이며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분의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하고 지원 단가는 kWh당 9.05원이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경영주는 다음달 10일까지 전기사용장소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한전 고객번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한국전력공사 무안지사를 통해 신청자들이 제출한 증빙자료 및 사업대상자의 전력량, 납부내역을

광주광역시, 지역별 특성 맞게 도심 스카이라인 창의‧역동적으로 개선 [내부링크]

광주시, 도시 경관·건축물 디자인 개선방안 발표 건축물 획일적 층수 제한 없애 지역 특성 맞게 차등 관리 주택건설 통합심의‧용적률 인센티브로 우수 디자인건축 유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오후 시청에서 18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광주의 내일이 기대되는 복합쇼핑몰’을 주제로 유통‧도시재생 전문가, 소상공인지원기관 관계자 등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화에는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한국유통학회 사무국장), 조윤아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숙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경록 광주전남연구원 융복합산업연구실장, 장명균 백석문화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양숙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장, 김준영 시 신활력추진본부장, 주재희 시 경제창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대화에 앞서 조춘한 교수가 ‘광주의 쇼핑매력도 증대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생 방향’을 주제로 광주지역 유통업체 현황, 경쟁력 있는 상권의 특징, 복합쇼핑몰 역할 등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

광양시, ‘2023년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 총 990대 191억 원 지원 [내부링크]

전기차 802대·수소차 188대 지원, 제조·판매점을 통해 17일부터 접수 광양시는 전기차 수요급증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물량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총 990대로, 전기승용(초소형포함) 500대 전기화물(소형, 초소형포함) 200대 전기버스 12대 전기이륜차 80대 전기굴착기 10대 수소전기차 188대이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 1대당 최대 1530만 원, 전기화물(소형) 2050만 원을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고 수소차는 넥쏘(현대) 차량으로 3450만 원을 정액 지원하며, 출고 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 가능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차 제조·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홈페이지(무공해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3개월 이상 주

광양문화도시센터, 3월 2일까지 일상문화아지트 ‘동행상점’ 참여 모집 [내부링크]

일상 속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상문화아지트’를 만들다 광양문화도시센터에서는 오는 3월 2일까지 일상문화아지트 ‘동행상점’에 참여할 영업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문화아지트 ‘동행상점’은 광양시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카페나 공방 등의 영업점을 아지트로 지정해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 공유·교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행상점’은 광양시에 소재지를 두고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며, 현재 정상영업 중인 영업점이면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와 대표자 인터뷰를 거쳐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기준은 접근성과 공간 활용의 용이 여부, 문화교류에 대한 공간 운영자의 관심도 등이다. 선정된 영업점은 광양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교류의 바다’ 맵에 등록되며, ‘동행상점’ 명패 수여, 홍보영상 제작과 온라인 게시, 자체 기획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연 2회, 최대 80만 원)을 받게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

장흥군, 2023년 하반기 탐진강변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내부링크]

사업비 13억 원 투입, 공인규격 갖춘 파크골프장 개장 김성 군수 “군민 여가활동 지원하고, 전국대회 유치 추진할 것” 장흥군이 올해 13억 원을 들여 탐진강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에 개장하는 탐진강파크골프장은 공인규격을 갖춘 18홀 규모다. 장흥군은 파크골프장 개장에 앞서 ‘장흥군체육시설관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파크골프장 사용료 책정, 시설물 운영 근거 마련 등 사전준비에 나섰다.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2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나, 경기장이 부족한 편이다. 관산파크골프장(9홀)을 제외하면 기존 폐교와 운동장을 활용한 경기장 2곳이 있을 뿐이다. 이곳 역시 회원 수요에 따라가지 못해 대기시간을 기다려야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탐진강 파크골프장은 접근성이 좋고 토요시장과도 가까워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기대가

목포시, 2023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시행 [내부링크]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 대출한도 3,000만원에 금리 3% 지원 목포시가 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최대 한도 3,000만원) 및 융자금 이자지원(최대 3%)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년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최대 3,000만원의 대출 및 그 융자금의 이자 3%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난해까지 1년이었던 대출기한을 2년으로 확대해 고금리 시대의 불안감을 다소나마 해소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목포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주점업, 도박 관련 운영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기존에 지원받은 업체는 상환종료일 기준 1년이 경과되지 않으면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목포지점(무안군 삼향읍 오룡3길 2, 5층)에 대출가능여부 및 보증서발급여부를 전화로 상담

광주광역시~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 실무협의회 17일 개최 [내부링크]

시·도, 기재부 예타사업 선정에 최선 다하기로 광주∼나주 소요시간 81분서 30분으로…생활여건도 개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전라남도, 나주시는 17일 광주시청에서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 실무협의회’ 첫회의를 열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한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은 광주 상무역~서부농수산물센터~혁신도시~나주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6.46 복선 전철로 총사업비 1조5192억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이다.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건설되면 통행시간이 기존 81분에서 30분으로 단축돼 광주시와 전남도 주민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고, 용역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 앞으로 실무협의회 운영 방안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시·도의 역할 및 대응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대형 국책사업의 경제성을 검토해 사업 추

광주광역시, 문화예술 통합 홍보 플랫폼 ‘디어마이광주’ 활성화 [내부링크]

문화예술 공연‧전시, 일자리, 작품 판매 등 다양한 정보 교류 온라인 서포터즈 ‘디어마이피플’ 확대, 지역 소상공인 연계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문화예술 통합 홍보 플랫폼 ‘디어마이광주(친애하는 나의 광주)’ 활성화에 나선다. ‘디어마이광주’는 ‘문화예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곳에서 해소할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2022년 2월 오픈한 전국 최초 커뮤니티형 문화예술 플랫폼이다. 시민과 예술인, 기관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직접 글을 올리거나 상품을 판매하는 쌍방향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현재 커뮤니티 아트스토어 문화일자리 문화이슈 문화행사 아트콜라보 등 6개 주제로 분류돼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시민과 예술인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커뮤니티’ 공간은 일상 속 문화생활 모습과 예술인들의 작품 사진으로 매일 새롭게 채워진다. 온라인으로 예술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스토어’, 전국 모든 문화 일자리를 내가 원하는 조건으로 설정해 검색할 수 있

나주시, ‘희망 첫 걸음’ 보호아동 안전한 자립과 홀로서기 지원 [내부링크]

진로탐색, 취업준비, 1:1심층상담 등 지원 나주시일자리지원센터 등 연계기관 4곳 참여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부터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의 안전한 자립과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자립을 앞둔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한 민선 8기 신규 시책 ‘희망 첫 걸음’ 자립지원 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호 종료 예정 및 보호 연장 아동의 진로탐색 및 취업준비를 통한 안전한 자립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 심리·정서적인 위기를 겪는 아동의 개별 상담에 따른 감정 통찰, 긍정 마인드 함양,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상은 관내 아동양육시설 보호 아동 중 만15세 이상 보호 아동 및 만24세 미만 보호 연장 아동 중 양육 상황 점검을 통해 선정한다. 시는 이번 달 ‘경제교육’을 시작으로 ‘취업준비 패키지’, ‘진로탐색’, ‘1:1심층상담’ 등 자립 초기 필요한 분야별 사업을 관련 기관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 전국 유일 축산 농가 사료 구매자금 무이자 24억 원 지원 [내부링크]

2022년 융자 2천786호에게 이자 24억…경영난 해소 기대 전라남도는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2022년 축산농가 사료 구매 대출금 2천446억 원에 대한 이자 24억 원을 지원,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이자 융자대출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 산지 가격 하락,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소비 위축으로 소득이 줄어든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사료구매자금 대출을 완료한 축산농가로 2천786호다. 융자금액에 대한 대출이자 1%를 지원해 축산농가는 이자 부담이 없어지는 셈이다. 전남도는 또 농림축산식품부에 배합사료 가격 안정기금 조성, 사료 가격 인상차액 지원, 사료 구매자금 지원 조건 완화 등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사업 시행을 건의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이 맞물려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전남도, 행안부에 가뭄 극복 위한 특별교부세 741억 원 지원 건의 [내부링크]

현장 점검차 주암댐 방문한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741억 요청 전라남도는 18일 순천 주암댐 가뭄 현장 점검에 나선 행정안전부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가뭄 극복을 위한 특별교부세 등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지역 지난해 총 강수량은 846로 평년(1천390)의 60%에 그쳤다. 올 들어서도 2월 중순 현재까지 78의 강수량을 기록해 가뭄 해갈에 턱없이 부족하다. 이날 김성호 본부장이 방문한 주암댐은 광주․전남 최대 광역댐으로, 전남 동남부 일원에 하루 160만 톤의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저수율은 28.7%로 2015년 이후 4차례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최초로 ‘심각’ 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46만 톤/일의 용수 공급을 감량(유지용수 12만 톤, 생․공용수 34만 톤)하고, 장흥댐과 연계한 공급량 조정 등을 통해 우기까지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금주 전남도

함평군, 농업 패러다임 전환 ‘월급 받는 농부 육성’ [내부링크]

먹거리 종합계획 추진…가족농‧귀농 등 소규모 농가 판로 개척 월 소득 150만원 이상 2천농가 육성 ‘연 매출 400억 달성’ 목표 바른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함평군이 ‘먹거리 종합계획’ 추진을 통해 농업 패러다임을 전환, ‘월급 받는 농부 육성’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19일 “민선 8기 들어 함평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향후 5개년에 걸쳐 4대 전략 16개 과제를 본격 실행한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함평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 등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체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군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함평 먹거리 종합계획 4대 정책과제는 관계시장 창출 기획생산체계 구축 공공형 운영체계 확립 거버넌스 활성화 등이다. 무엇보다도 함평

장성군, 15일 황룡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주민과 함께’ [내부링크]

상인, 관계자 등 의견 수렴… 사업추진 동력 마련 장성군이 황룡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관한 주민의견 청취에 나섰다. 군은 15일 황룡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황룡시장상인회 회원과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황룡시장(황룡면 월평리 151-1)은 1964년 개장한 장성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육류와 미곡, 생선, 건어물, 채소, 잡화 등의 품목을 판매하는 420여 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날짜 끝자리 수 4일, 9일에는 어김없이 장이 선다. 봄, 가을 두 번 열리는 황룡강 축제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명절 무렵에는 인파로 붐비지만 평시에는 상권이 다소 위축되어 있다. 장성군은 황룡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해 낡은 시설물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사업 타당성 조사분석 용역을 시작하는 등 착수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개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무특보, 3번째 음주운전 ‘경징계’ 논란 속에.. 결국 16일 사직서 제출 [내부링크]

별정직 5급 직원, 민간인 시절 음주운전 2번 적발 전력.. 청렴 주창 김 지사 도정 수행 부담 자초 2022년 9월 16일 김영록 전남지사가 A씨를 정무보좌관으로 임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최측근인 정무특보가 최근 음주운전 적발로 감봉 2개월 징계 논란 속에 16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도자사 정무 특보인 별정직 공무원의 부실한 인사의 검증에 비판의 후폭풍은 계속 일고 있다. 특히, 민간인 신분 시절 2번 음주 운전 전력이 있는 자를 도지사 측근 별정직 공무원으로서 공적 임무수행을 하도록 한 것이 적절했느냐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정무특보인 A씨는 지난해 10월 순천 모처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소주 2잔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로 운전 중 음주단속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운전이 적발된 A씨는 지난 2월 2일 감봉 2개월의 경징계에 그쳐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A씨는 음주운전이 처음이 아닌 걸로

해남공룡박물관, 2023년 제4회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공룡주제 독창적 캐릭터 및 캘리그라피, 나만의 공룡캐릭터 만들어 보아요 해남군은 해남과 공룡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캐릭터 발굴을 위한 제4회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룡과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공모전으로, 2020년 첫 개최이래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배출되었으며, 우수 작품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대형 플래카드, 거리 배너, 박물관 홍보 상품 제작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을 떠올릴 수 있는 캐릭터(일러스트, 드로잉, 손그림, 스케치 등)와 그에 맞는 캘리그라피(타이틀, 카피, 명대사 등)를 평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1인당 응모 가능 작품은 3매 이내로 작품규격은 8절지 이상의 종이 재질(한지, 도화지, 미색지 등)로 표현 방법은 제한이 없으며, 손 글씨와 한글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해남공룡박물관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13일부터 4월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3월 6일까지 청년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내부링크]

3월6일까지 접수…20명 대상 현장 교육 등 실시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광주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3월 6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주민등록등본 기준)하는 만 45세 미만 농업인 또는 영농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이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된 우수 청년농업인 농장사례와 광주지역 우수 농업인 사례·현장 교육, 미래농장 디자인·벤처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컨설팅 등이다. 이를 통해 미래농장설계 및 아이디어 도출을 유도하고 벤처농업 경영주를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세대의 농업·농촌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업전문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청년농업인대학 교육을 통해 농업

광주광역시, “광주군공항 이전 위한 특별 법안 반드시 국방위 통과돼야” [내부링크]

법안심사소위 앞두고 강 시장 ‘2월 중 통과’ 재차 강조 “법안 통과, 오랜시간 지지부진한 군공항이전 촉매될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광주군공항이전을위한특별법안이 21~22일 열리는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반드시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 1월27일 지자체·국회·정부 3자가 모여 광주군공항이전을위한특별법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을위한특별법(이하 TK특별법안)을 쌍둥이법으로 처리하기로 합의하고 이후 구체적인 자구 수정까지 마친 상태로 사실상 통과돼도 큰 문제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 16일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TK특별법안이 통과되지 못해 약간의 어려움이 놓여 있다”면서도 “TK특별법안은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의견 접근이 더 필요하지만 광주군공항특별법안은 이견이 없기 때문에 2월에 먼저 통과시켜 의지를 보여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결국 국회 법사위에서 같이 가기

전남도, 올해 개별공시지가 합리적으로 산정 위해 온힘 [내부링크]

드론 촬영항공영상 등 첨단장비 활용해 지가 공정성 확보 전라남도가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 지표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를 합리적으로 산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산정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필지는 도로 등 공공용 토지를 제외한 537만여 필지로 전남 전체 토지의 91%에 해당한다.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조사를 통해 토지 형상, 도로 접면, 이용 상황 등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격 산정 작업에 들어갔다. 현장조사에선 드론 촬영 및 항공영상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는 등 지가 공정성 확보노력을 기울였다. 또 시군 간 경계지역 지가를 꼼꼼하게 살피고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시군 담당 공무원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합리적 가격 산정에 온힘을 쏟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조사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민 열람을 통해 의견을 받고, 최종적으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 김승채 전남

광주광역시, 2023년 전환기 장년 ‘50+종합채움’으로 챙긴다 [내부링크]

생활밀착형 장년정책 34개 사업에 32억 투입…신규 9개 추진 사업량 확대‧인건비 상향 등 경제 안정에 역점…사회참여 강화 뉴노멀시대 위기 적응 위한 디지털 역량 등 생애전환교육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계획인 ‘50+종합채움’을 마련, 다양한 생활밀착형 장년정책을 추진한다. ‘50+종합채움’은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경제‧사회활동 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전담기관 기능강화를 위한 ‘빛고을50+센터’ 지원체계 확대 디지털 역량 강화 및 미래사회 적응력 향상 지원 교육 강화 활력있는 장년정책 지원 인프라 지속 확충 등 4개 분야, 34개 사업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년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자리 분야에 역점을 뒀다. 빛고을 50+일자리 사업량 확대, 인건비 단가 상향 조정 등 장년층의 경제적 안정 및 사회참여 기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생애재설계 전담기관인 ‘빛고을5

고흥군, 올해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 4등급까지 지원 확대 [내부링크]

조기폐차 지원에 705대, 16억여 원 투입, 미세먼지 저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4등급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지원조건을 충족한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700대와 건설기계 5대의 노후차량 등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으로 16억여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9.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과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건설기계 2종(지게차, 굴착기)도 포함된다. 다만, 공고일 기준 고흥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여야 하고,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어야 지원자격이 된다. 또한, 조기폐차

강진읍 도시재생사업, 3월 3일까지 노후주택 집수리사업 신청자 모집 [내부링크]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 강진군은 강진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 정비사업 대상자를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노후주택 정비사업은 사업지역 내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구조적 안전 확보와 주거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자부담 10%를 포함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외부의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등을 철거 또는 보수·교체할 수 있다. 강진읍 도시재생사업으로 지금까지 강진읍 노후주택 74호를 정비했으며, 올해 16호를 추가로 모집한다. 위길복 건설과장은 “노후주택 정비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과 지원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진군청 건설과(061-430-3387)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여수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최대 60%까지 지원 [내부링크]

설치비 최대 60%까지, 110만 원 한도 내…3월 15일까지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설은 전기울타리, 철제그물, 경음기 등의 피해 예방시설로 설치비의 60%,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지역 내 농·임·어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월 15일까지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예방시설 설치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농림부의 FTA기금 등으로 이미 피해 예방시설비를 받은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후생태과(061-659-381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야생동물이 농가까지 내려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며 “수확기가 시작되기 전에 피해 예방시설 지원을 신속히 추진해 농가들의 안정적인 경작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3월 20일까지 도로시설물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 유발하는 과적차량 집중 단속 [내부링크]

3월20일까지 한달간…상무대로 등 44개 주요노선, 교량·고가도로 6곳 위반 정도따라 최소 30만원∼최대 300만원 과태료 부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로시설물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과적차량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3월20일까지 한달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라 총중량 40t 축하중 10t 높이 4m 길이 16.7m 중 하나라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과 건설기계다. 위반정도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축하중 11t 과적차량 1대는 승용차 11만대, 13t 1대는 승용차 21만대가 운행한 것과 동일한 도로파손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도로와 교량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며, 도로포장 복구 비용 증가와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 축하중: 차량 양 타이어 1개축에 실리는 하중 이번 단속은 과적이동단속반이 일상 단속뿐만 아니라 주야간 특별단속을 병행해 상무대로·무등로 등 44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3지구에 전국 최초 AI데이터센터 구축 [내부링크]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 조성’ 사업비 200억원 확보 사업 진행업체 3월20일까지 공모…NPU 사업자도 선정 공공형 중심 성능검증‧AI반도체 초기시장 진출 도모 광주·전남 역점사업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청신호 기대 인공지능(AI)반도체의 성능검증을 담당하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환경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광주시 북구 첨단3지구 AI데이터센터에 구축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AI데이터센터와의 시너지는 물론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1호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하나인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 조성사업’ 예산 200억원(국비 140억원‧시비 60억원)을 확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자자체 중 유일하게 광주시만 선정됐다. 내년(2024년)까지 2년 간 국산 AI반도체 서버망을

전남도, 한국전력공사에 농사용 전기요금 제도 개선 건의 [내부링크]

한전에 저온창고에 농산가공품 보관․정률 인상 제도화 등 요청 전라남도는 최근 한국전력공사에 농업인단체와 전문가, 지자체 등 의견을 모아 저온창고에 농산가공품 보관이 가능토록 하고, 요금 인상 시 정률인상을 제도화하는 등 농사용 전기요금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단체와 언론 등은 최근 한전 구례지사의 구례군 관내 저온저장고 집중 단속에 따른 위약금 부과에 대해 부과 기준 불명확성, 단속 절차상 사전계도 미흡 등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지난 6일 한전 부사장과 관련 본부장 면담을 통해 한국전력공사 입장을 확인했다. 이어 10일에는 농업인단체와 전문가, 관련 업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14일 한국전력공사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제도 개선 건의 내용은 저온창고 보관 가능 품목에 농산가공품 추가 기본 공급약관 특례조항 개정으로 전기요금 할인 가능 시설 확대 위약금 부과 기준 구체화 및 부적정 사용 단속 절차 개선 전기요금 인상 시 정액

전남도, 귀농어귀촌인 성공적인 창업 꿈 실현 돕는다 [내부링크]

우수 창업 활성화 사업 56명 선정해 멘토링․최대 3천만원 지원 전라남도는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56명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여수에서 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지원 시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대상자에게 전문컨설턴트 지원을 위한 멘토-멘티를 결성해주고, 함께 참여한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시군 담당자와 꼼꼼한 사업 추진 및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전남으로의 전입 5년 이내인 귀농어귀촌인 대상 창업 컨설팅 및 자금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서면 심사 후 창업 부트캠프에서 1박2일간 세무회계, 비즈니스모델, 농수산업 설계 등 체계적 교육과정을 거쳐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앞으로 해당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의 심층적 창업 자문․상담을 통해 맞춤형 제품 개발

구례군, 21일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내부링크]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감 전남 구례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적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21일부터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례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며 이번 지원 물량은 총 5대로 1대당 지원금액은 80만 원이다. 친환경적 보일러는 가스보일러(환경마크 인증제품) 및 전기보일러를 말한다. 단, 도시가스 공급이 곤란한 지역의 경우 가정용 보일러 인증을 받은 2종 보일러(기름, LPG)도 지원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군청 환경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선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한 후 보조금을 청구하여야 한다. 또한 구례군은 지난달 16일부터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순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연 이용시간 960시간까지 확대 지원 [내부링크]

찾아가는 우리아이 행복 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와 함께하세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아이 함께 키우기 좋은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연 이용 시간을 840시간에서 960시간으로 확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돌봄서비스 유형에는 영아 종일제 시간제 질병 감염 아동 특별지원 서비스 등이 있으며, 가정의 특성과 아동 발달을 전문적으로 교육 받은 아이돌보미가 파견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더 나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문제점은 개선해 나가는 등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순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정부지원금을 신청한 후, (사)순천YWCA(061-744-7990)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올 하반기부

순천시, 원희룡 국토부장관 방문.. 경전선 도심 우회 방안 찾겠다 [내부링크]

원 장관 현장 살피며 순천시의 도심 통과 반대 의견 청취해 경전선 전철화 사업 노관규 시장과 순천시민의 힘으로 해결의 고리 엮어 순천 도심을 관통해 시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현장 방문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취임초부터 경전선 도심 통과는 도시 발전을 저해한다며 기본계획안 변경을 강력히 주장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의 순천 방문을 꾸준히 요청해 왔으며, 순천시민들은 결집된 행동으로 경전선 우회를 주장해 왔다. 16일 원희룡 장관이 순천을 방문하며, 전문가들조차 불가능하다고 내비쳤던 경전선 우회 노선 반영 요구에 대해 순천시는 정부 차원에서 우회 노선 변경 방법을 찾아내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날 원 장관은 경전선이 도심을 통과하는 남정건널목 현장을 찾았고, 현장에는 원 장관의 방문을 환영하고 경전선 우회를 바라는 순천시민 200여 명이 운집했다. 현장에서 노 시장은 “도심을 통과하는 불행한 일은 막아서 순

여수시, 거주 출산다문화가정 모국 출신 맞춤형 산모도우미 지원 [내부링크]

10가구 약 4주간 파견…산모 영양관리, 신생아 위생․안전 관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이달부터 여수시 거주 출산다문화가정에 모국 출신 결혼이민여성을 파견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출산다문화가정 10가구에 산모의 영양관리, 신생아의 위생․안전 관리 등 체계적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모국 출신 산모도우미를 약 4주간 파견한다.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는 전문기관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 돌봄 서비스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거쳐 양성된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모국에서 어머니를 모셔오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같은 국가 산모도우미가 전문적으로 도와주니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산모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결혼이민여성들이 산모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어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신청과 관련

광주광역시, 2023년도 지방공무원 117명 선발한다 [내부링크]

제1회(8·9급 등) 108명, 제2회(7급·연구사 등) 9명 장애인·저소득층 등 11.9% 선발…사회적 약자의 임용기회 확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도 지방공무원 117명을 선발한다. 채용시험은 2회로 나눠 실시하며, 시기별로 상반기에 8~9급, 일반행정 등 15개 직렬 108명 하반기에는 7급, 연구·지도사 등 7개 직렬 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79명 기술직군 35명 연구·지도사 3명이다. 직급별로 7급 4명 8급 2명 9급 108명 연구·지도사 3명이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 63명(일반 53, 장애인 7, 저소득층 2, 지방의회 1), 사회복지 10명(일반 8, 장애인 1, 저소득층 1), 전산 5명(일반 4, 장애인 1) 세무 1명 공업 6명 녹지 1명 보건 2명 식품위생 1명 간호 1명 보건진료 1명 환경 3명 시설 7명 방재안전 3명 시설관리 4명 수의 1명 운전 3명 연구·지도직 3명 고졸구분 2명이다. 특히, 광주시는 장애인과 저소

광주광역시, 광주시민안전보험 보험료 부담·가입절차 없이 어디서나 보장 [내부링크]

광주시민안전보험, 보험료 부담·가입절차 없이 어디서나 보장 다중인파사고 등 사회재난·개물림 사고·실버존 교통사고 등 보장 추가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광주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이 오는 21일부터 확대된다. 시민안전보험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별도 가입절차 없이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광주시민이면 피해 발생지역에 상관없이 보장받는 보험이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1000만 원)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망 및 후유장해(1000만 원 한도)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1000만 원 한도)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1000만 원 한도) 익사사고 사망(300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000만 원) 농기계 상해사망(300만 원)이다. 올해는 시민들의 재난과 안전사고 피해에 대해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사회재난사망(1000만 원)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50만 원 한도)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1

광주광역시, 지역 중소유통업체 25억 원 규모 구조개선자금 지원 [내부링크]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유통업체 대상 시설개선·운전자금 등 25억원 규모…2.12% 변동금리 적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속되는 경제위기 상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유통업체에 25억원 규모의 중소유통 구조개선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도·소매업 업종을 영위하고, 광주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후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중소유통업체다. 자금은 시설개선, 운전자금으로 나눠 지원된다. 시설개선 자금은 시장재개발사업(건축·기반공사비 등) 공동창고 등 건립사업(조직화된 유통업체가 공동 창고 설치) 점포시설 개선사업(내부구조, 판매시설, 외부간판 개선 정비)이 해당된다. 운전자금은 점포운영에 필요한 경영비용에 지원된다. 지원 한도는 시설개선 자금 2억원(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전자금 1억원(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지난해보다 한도액이 상향 조정(시설개선 1억→2억원, 운전자금 5000만→1억원)됐다. 대출금리는 연 2.12%(변동금리)이며, 매

광양시, 광양사랑상품권 올해 700억 원 발행해 연중 10% 할인 혜택계획 [내부링크]

2023년 700억 원 발행, 연중 10% 할인 광양시가 코로나19, 고금리, 고물가 등 장기적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광양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해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이 없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도입된 광양사랑상품권은 2022년까지 312,393백만 원을 판매해 지역 자금 역외 유출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본다. 지난해 8월 모바일 카드로 변경했으며, 올해는 700억 원을 발행해 연중 10% 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100만 원이며, 결제 시 캐시백으로 10%가 적립(월 최대 10만 원)된다. 상품권 구매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바일 앱(chak)을 통해서 신청하거나 판매금융기관(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우체국 11개소를 추가해 판매대행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상품권 사용은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며

순천시, 청년창업 1번지 ‘청춘창고’ 신규 입점자 모집 [내부링크]

청년창업 1번지 ‘청춘창고’ 입점자 상시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창업 1번지 ‘청춘창고’의 일원이 될 신규 입점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음료, 공예·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자신만의 아이템을 갖고 창업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청년(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점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순천시 청년정책과(061-749-574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춘창고는 지난 2017년 2월 오래된 양곡창고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내일러 등 순천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청년창업의 1번지로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순천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춘창고가 순천역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오는 4월부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청년들이 먼

순천시, 3월부터 초등학교 입학생에 입학지원금 등 지원 [내부링크]

3월부터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안심 알리미 서비스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 첫 입학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복지지원 혜택을 추진한다. 먼저, 새 학기를 맞아 입학일 기준으로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등학교‧특수학교 최초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 학부모나 사실상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가 3월 말부터 학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 확인 후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 10만 원이 즉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조례를 개정해 대안교육기관 신입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학생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자녀가 안전하게 등하교했는지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것으로, 각 학교에서 휴대폰을 보유하지 않은 신입생 중 희망자를 수요조사해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게는 안심알리미 키즈폰 단말기가 무료 지급되고, 통신서비스는 올해 3월부터

순천시, 20일부터 2023년 친환경 자동차(전기‧수소) 860대 구매 보조금 132억 원 지원 [내부링크]

친환경 자동차(전기‧수소) 860대 구매 보조금 132억 원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3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은 차종별로 전기 760대(승용 400, 화물 200, 버스 10, 이륜차 150), 수소승용 100대 총 860대를 상반기와 하반기 2회 나눠서 보급하며 전기버스와 전기이륜차는 5월경 보급 예정이다. 보조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차종별 차등 지원으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133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110만 원, 수소연료 전지차는 34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전기택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보조금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연속하여 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기관 등에 한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제조‧판매사 등 대리점을 방문하

목포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 박차 [내부링크]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관광도시 위상 높일 계기 마련 쾌적한 도시이미지 위해 도심 공원, 꽃길 정비 등 특별 관리대책 수립 목포시가 오는 2023년 10~11월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19일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8일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목포시는 1897년 개항 이후 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최초의 국가 단위의 스포츠 대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기본방침을 토대로 ‘전 시민과 함께 양대 체전 성공 개최’를 목표로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준비하는 시민화합 체전, 문화․예술․스포츠․관광을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 체전, 목포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경제도약

목포시, 20일부터 ‘4차산업 활용 청년 창업 지원 공모 사업’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4차산업 관련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 최대 7천만원 지원 지역기반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유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제고 목포시는 ‘4차산업 활용 청년 창업 지원 공모사업’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4차산업 활용 청년 창업 지원 공모사업’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로봇, 무인운송수단, 빅테이터 등 4차산업 분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가 목포시이거나 선정 후 주민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를 목포시로 전입 가능한 4차산업 관련 분야의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 예비 및 3년 미만의 초기 청년 창업가이다. 시는 선발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전문화된 창업 교육, 창업 컨설팅, 맞춤형 경영 지원 등을 통해 기업당 최대 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가는 목포시청 및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2월 28일까

영광군, 2월 15일부터 전기자동차 220대 구매보조금 신청 받는다 [내부링크]

승용차 최대 1,430만 원, 화물차 1,950만 원 지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2월 15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118대(승용 68대, 초소형 50대), 전기화물차 7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추가적인 물량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43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950만 원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차종별로 지원금은 상이하다.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하여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및 법인 등이며 개인‧개인사업자, 법인 1대로 한정된다. 보조금 지원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맺은 후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통해 하면 된다. 구매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 방식은 차량 출고·등록순이며 차량구매 가격 등 차량에 관한 사항은 제작․수입‧판매사 등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보조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무공해차 통합누

광주광역시, 16일부터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추진.. 1대당 700만 원 보조금 지원 [내부링크]

5억4천만원 투입 총 77대 1대당 700만원씩…16일부터 접수 지난해 11월 이후 신차 구입 차량도 포함…참여기준 완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린이 건강보호,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5억4000만원을 투입해 77대의 어린이통학차량의 전환을 지원한다. 경유차에서 LPG 신차로 교체하는 경우 1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이하) LPG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차량소유자다.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특히 광주시는 사업 참여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특례조항을 마련했다. 기존 경유차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2022년 11월 1일 이후부터 올해 내 LPG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6일 공고 때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홈페이지

광주광역시, 16일부터 ‘위생업소 겨울철 도시가스요금 분할납부(납부유예)’ 신청 접수 [내부링크]

광주시, 겨울철 난방비 긴급 지원 시책으로 납부유예 한시 시행 식품‧공중위생업소 대상…3월17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시가스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생업소를 위해 ‘위생업소 겨울철 도시가스요금 분할납부(납부유예)’ 신청을 16일부터 3월17일까지 접수한다. 이는 광주시가 지난 1월28일 발표한 도시가스 등 요금인상에 따른 난방비 긴급 지원의 하나로, 지원 대상은 광주시의 인허가를 받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식품·공중위생업소다. 지원 내용은 해양에너지가 청구한 1~3월 청구요금(2022년12월~2023년2월 사용분)에 대해 연체료 부과없이 각 3개월씩 납부 유예돼 4~6월 말까지 가스를 많이 사용하지 않을 때 나눠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 1월 청구요금을 기 납부한 경우, 2~3월 청구요금에 대해 각 3개월 납부유예 신청은 해양에너지 고객상담센터(1544-1115)로 접수하면 되고, 광주시의 인허가와 신고된 업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할 예정이다. ※ (참고)

광주광역시, 16일 청년13(일+삶)통장 8기 참여자 ‘광주청년13TV’ 통해 공개 추첨 [내부링크]

16일 오전 10시 유튜브 ‘광주청년13TV’ 생중계…17일 최종 선정 6302명 신청. 경쟁률 10.3대 1 ‘역대 최고’… 10개월간 100만원 시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8기 참여자를 16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광주청년13TV’를 통해 공개 추첨한다. ‘청년13(일+삶)통장’ 8기는 참여자 610명 모집에 6302명이 지원해 10.3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선정 인원을 지난해 500명에서 20% 확대해 610명으로 늘리고, 지원 연령을 만 19~34세에서 만 19~39세로 상향하는 등 지원 요건을 대폭 완화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공개 추첨은 신청자의 서류심사 결과, 지원 자격을 충족한 청년들에 대해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8기 선정자 610명과 예비 후보자 60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개인 사정 등으로 선정 포기자 또

전남도, 15일 담양 딸기 올해 첫 미국 수출 상차식 개최 [내부링크]

창평농협 산지유통센터서 상차식…미국 동부 프리미엄 시장 납품 전라남도와 담양군은 15일 담양 창평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올해 첫 번째 담양 딸기 미국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은 담양 딸기를 생산하는 19농가로 구성된 창평새벽이슬영농조합법인(대표 윤일호)과 지역 수출 전문기업 영농조합법인광수(대표 김현성), 한국바이오헬스케어기술연구조합(대표 조성희)이 공동으로 발굴한 미국 내 대형 식품 구매자를 통해 성사됐다. 이날 선적된 담양 딸기(품종 설향)는 미국 수출용 1천 중 1차 물량 100으로 미 동부지역 현지 프리미엄 시장에 납품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상차식에서 “최근 전 세계적 한류 열풍에 힘입어 우리 전남산 식품이 글로벌 식품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남 딸기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품종 개발과 생산부터 유통, 마케팅,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양 딸기는 맛과 당도가 특히 좋아 국내 유통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광주전남 상생1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산업 위해 산학연 뭉쳤다 [내부링크]

15일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육성 상생협력 업무협약 반도체학회패키징협회패키징학회팹리스협회 등 대표기관 참여 시도 상생협력 1호 사업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기대감 모아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 전문기관과 연구기관들이 반도체특화단지 광주전남 유치에 뜻을 뭉치면서 유치희망이 더욱 밝아졌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5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5개 기관과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한국팹리스산업협회(협회장 이서규),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협회장 정철동),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학회장 박재근),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학회장 강사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관련 기관이다. 여기에 반도체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도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강진군, 한우농가 축산 경영비 절감 기술지원 강화 [내부링크]

군 농업기술센터, 번식우 임신 및 송아지 설사병 진단 무상 지원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관내 한우농가의 효율적인 번식우 관리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신 조기진단 및 송아지 설사병 항원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매년 2,000두 이상의 번식우 임신 진단을 무상으로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 송아지 설사병 항원 진단을 추가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암소 공태기간과 송아지 폐사율을 최소화해, 시장 불황과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축산인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신 조기진단 서비스는 수정이 되면 태반에서 나오는 임신특이단백질(PAG)의 유무로 임신여부를 판단하며, 98%의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 이 사업으로 임신 판단에 소요되는 기간을 약 60일 단축하며 그 기간 동안의 사료비를 절감하고 재임신까지의 기간을 줄여 경영비 절감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임신 감정 희망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혈액

해남군,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1+2단계 추진으로 조기 완공” 건의 [내부링크]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1단계와 병행 추진 모색 해남군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의 빠른 추진을 위한 2단계 사업의 조기 착공을 건의하고 나섰다. 군은 15일 2024년 국도비 현안사업 발굴보고회를 갖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등 SOC기반 구축 현황을 점검, 지역발전의 장기 동력이 될 기반 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고속도로 건설 1단계 사업기간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단계 조기 착공을 통한 사업의 병행 추진 방안 등을 모색해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고속도로를 개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광주~나주~영암~강진~해남~완도를 잇는 고속도로 사업은 총연장 88.61Km,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3조 4,000억원이 소요되며, 광주 서구 벽진동~강진 성전 1단계(51.11km), 강진 작천~해남 북평 2단계(37.5km)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2단계 구간은 1조 7,313억원

고흥군, 33억 원 투입 친환경 전기자동차 190대 보급 추진 [내부링크]

이달 16일부터 신청접수,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친환경 자동차 이용문화 정착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190대 보급에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6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급신청을 받는다. 올해 전기자동차 지원규모는 승용차 110대, 화물차 80대로 총 190대이며,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일반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51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950만원이며, 차상위 이하 계층 및 소상공인 등이 전기자동차 구입 시 국비 지원액의 10~30%까지 추가 지원한다. 보급대상은 신청 공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고흥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고흥군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공공기관 등으로 구매지원 대수는 개인・개인사업자・법인・공기관 등은 1대까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예산

화순군, 2월 16일부터 화순군립석봉미술관 기획초대전 ‘공존(共存)’展 개최 [내부링크]

도예가 심재천 작가의 창작 도예(陶藝) 작품 46점 전시 화순군(구복규 군수)은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 위치한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서 2월 16일(목)부터 4월 9일(일)까지 기획초대전 ‘공존(共存)’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로부터 사람들의 식생활을 비롯하여 가까운 일상 속에서 함께 공존(共存)해온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인 도자기를 현대의 폭넓고 다양한 도예(陶藝)의 범주 안에 현대인의 쓰임이라는 본질을 두고 예술적 창의성이 가미된 작품을 디자인한 심재천 작가의 창작 도자기를 선보이는 것이다. 심재천 작가는 대중과의 소통, 함께하는 문화생활에 작업의 가치를 두고 일반인에게 쓰임의 즐거움과 미적 감흥을 느끼게 하는 도자기의 실용성과 조형적 측면을 모두 갖춘 자신만의 작품 제작으로 양자 모두에게 충족시켜주는 교류의 의미를 표현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이 예술과 함께 공존하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시간 또는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

화순군, 전기자동차 60대 전기화물차 60대 민간 보급사업 추진 [내부링크]

전기승용차 60대, 전기화물차 60대 민간 보급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60대, 전기화물차 60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화순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화순군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등이다. 구매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30만원, 전기화물차는 대당 최대 2,372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자동차 제조·판매사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조·판매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 및 지원 절차는 화순군청 누리집(www.hwasu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환경과(061-379-3582)에 문의하면 된다. 배영춘 기자byc5223@n

광주광역시, 18년간 갈등 빚고 있는 북동 재개발 사업 ‘사전공공기획’으로 해결한다 [내부링크]

광주시, ‘북동 사전공공기획 전담팀’ 구성…정비사업 본격 추진 주민·공공간 소통 통해 공공성·사업성 확보 가이드라인 마련 광주시가 18년간 갈등을 빚고 있는 북동 재개발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사전공공기획’ 카드를 꺼내들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주민 간 이해관계 충돌로 18년간 찬반 갈등을 빚고 있는 ‘북동 재개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북동 사전공공기획 전담팀’을 구성하고, 14일 시청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북동 재개발 정비사업구역은 수창초등학교 주변 중심·일반 상업지역으로 광주시의 대표적 노후 원도심이다. 특히 사업구역과 인근에는 일제 강점기부터 존치한 가옥 등 근대건축물과 북동성당, 수창초등학교(본관) 등 광주시 지정문화재, 금융·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또 아시아문화전당, 옛 전방·일신방직 등과 연계되는 금남로, 독립로와도 가까워 정비사업이 장소성과 역사성을 살리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규모 공동주택 위주의 전면철거 방식의

강진군,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동안 강진명품청자 30%할인 판매 [내부링크]

강진청자축제 기간 중, 관요·민간요 최대 30% 할인 전통방식 화목가마 청자 작품 즉석 경매, 23일 열려 전남 강진군이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동안 명품 청자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강진청자박물관에서 제작한 관요 제품은 전 품목 30%, 민간 도예업체가 제작한 민간요 제품은 업체별로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전통방식 그대로 화목가마에서 요출된 청자 작품에 대해 즉석 경매 행사를 열어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지난 2019년까지 강진청자축제 기간동안 꾸준히 청자 할인행사를 개최해 왔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방식을 변경해 온라인 판매로 강진 명품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오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가볍고 기품있는 청자 신상품과 텀블러, 책갈피 등 청자의 빛깔과 문양을 적용한 청자굿즈를 새롭게 선

순천시, ‘순천형 장애인자립지원주택’ 첫 단계 운영 시작 [내부링크]

중증장애인 돌봄강화 및 자립지원을 위한 야간전담인력 배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민선8기 공약 사항인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기반 마련을 위한 순천형 장애인자립지원주택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자립지원주택은 자립을 원하는 장애인이 이웃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고 일상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실행할 사업으로 올해는 체험홈 기능 확대로 야간전담인력을 배치하여, 기존 주간인력은 낮시간 동안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저녁시간에는 야간전담인력이 입주자 일상생활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체험홈(라온가, 희망2호)에 야간전담인력(18:00~익일 01:00)을 배치하여, 식사, 가사 등 일상생활 지원 및 자립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2025년에는 야간 전담인력을 추가배치(01:00~09:00)하여 본격적인 24시간 돌봄체계를 완성하고, 2026년에는 그동

전남도-금융권, 전국 첫 ‘중소기업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 [내부링크]

NH농협․광주은행․신용보증기금 등과 협약…1천억․4% 이차보전 전라남도가 1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중소기업 버팀목 특별자금’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섰다. ‘중소기업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 협약’은 고금리 속에서 자금 부담을 겪는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지자체와 금융권이 손을 맞잡은 전국 최초 선도적 금융협력모델이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충배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각 500억 원을 융자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증수수료 20% 인하와 보증 비율을 95%까지 확대한 특례보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지원한다. 중소기업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 규모는 1천억 원(NH농협은행 500억 원․광주은행 500억 원)으로 2023년 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순천시, ‘100원 마중택시’ 교통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인기 [내부링크]

기존 월 4회 이용에서 5회로 이용 횟수 늘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교통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100원 마중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00원 마중택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탑승권(카드 형식)과 100원만 내면 자택이나 마을회관 등 마을 중심지에서 읍면동 소재지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이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대상 지역은 11개 읍면동, 64개 마을로 1500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대상 마을은 읍면동 내 마을 소재지와 버스승강장과의 거리가 700m(동은 1km) 이상 떨어진 마을로 선정 마을 거주자는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누구나 마중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이용 횟수를 1인당 월 4회에서 5회로 늘렸다. 순천시 관계자는 “마중택시 이용 횟수 확대로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 주

광주시농업기술센터, 22일까지 애플멜론 재배 시설원예 농가 모집 [내부링크]

4∼7월 재배 실증사업 추진…22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작목인 ‘애플멜론’ 재배에 도전할 시설원예 농가 4곳을 22일까지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지역 소득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실증자재 일부를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현장 컨설팅과 재배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신소득 작목 애플멜론은 연한 노란색의 과피색 주황색의 과육색 사과처럼 작은 크기 당도 최고 15~16도 브릭스(brix) 일반멜론 대비 4~5배 수확 과채류 재배시설 활용 후작물 재배 가능 등의 특징이 있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 양액재배 농업인으로 환경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농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증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광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주지역의 경우 토마토, 딸기 등 과채류 중심으로 재

광주광역시, ‘1인 가구’ 건강한 사회공동체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나선다 [내부링크]

안심·돌봄·서로이음 등 3대 이음으로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 올해 14개 과제 추진…‘특성화사업 공모’로 신규 사업 발굴 광주시가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서로 이어 ‘사회적 가족도시’를 구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인 가구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해 1인 가구가 건강한 사회공동체로 생활할 수 있도록 3대 이음정책을 추진한다. 광주시 1인 가구는 2021년 기준 21만2385가구로 전체 가구의 34.5%를 차지하고 있다. 1인 가구 비율은 2018년 30.2%에서 2019년 31.1%, 2020년 32.4%, 2021년 34.5%로 3년새 4.3%포인트 급증했다. 이는 전국 평균 1인 가구 비율 33.4%보다 높다. 특히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대전, 서울 다음으로 보편적 가구 유형으로 자리잡고 있다. ※ 연도별 1인 가구 비율 : 30.2%(’18) → 31.1%(’19) → 32.4%(’20) → 34.5%(’21) ※ 전국 1인 가구 비율 : 전

목포시, 조선내화(주) 구 목포공장 부지 복합문화시설로 조성 [내부링크]

조선내화(주)와 MOU 체결... 옛“째보선창”에 복합문화시설 조성 협력 조선내화(주) 목포공장 부지가 복합문화시설 공간으로 조성된다. 목포시는 지난 14일 조선내화(주)와 옛 조선내화 목포공장 부지에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선내화(주)는 목포공장을 시작으로 70여년간 내화물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집약적인 기술 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우리나라 중화학공업 발달과 함께 성장한 국내 제일의 종합내화물 제조 업체이다. 특히, 조선내화(주) 구 목포공장은 1990년대 가동을 멈췄으나, 일부 건물과 시설물이 근대기 산업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목포시와 조선내화(주)는 옛 목포공장 부지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목포의 아이콘을 만들기 위해 협력을 다짐하고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복합문화시설은 전시관, 박물관, 야외공연장, 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되며

여수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섬섬여수페이’ 10% 할인가로 구입하세요 [내부링크]

1인당 월 50만 원 한도…예산 소진 시까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설맞이 섬섬여수페이(카드형 여수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이달에도 계속 이어간다. 섬섬여수페이는 올해 80억 원이 발행돼 10% 특별할인 판매 중에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6% 할인 판매로 자동 전환될 예정이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형과 지류형을 합산해 월 50만 원이며, 현금 결제 시에만 할인 받을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지역상품권 chak(착)’ 앱과 대행운영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49개소에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여수시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2020년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해 꾸준히 발행규모를 늘려왔다. 올해도 상품권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카드형상품권의 발행 비중을 더 늘리고 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위해 가맹점 등록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2021년 3월부터

해남군, 농어업인의 경영안정 위해 전기요금 인상액 50% 지원 [내부링크]

2022년 10~12월 농사용 전력 사용 농어가, 읍면사무소 신청하세요 해남군은 농사용 전기요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 농업분야 지원대상은 농작물 육묘 또는 농산물 저온보관시설 등에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는 농업인이며, 어업분야는 농사용 전력을 사용하는 수산물 양식업, 수산물 건조시설 등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한 전기요금 인상분과 기후환경요금 등을 포함한 실질 인상액의 50%를 지원하게 된다. 농업분야는 9.05원/kwh, 어업분야는 6.15원/kwh을 정액 지원한다. 농업분야는 2월 28일까지, 어업분야는 3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전기요금 납부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적격여부 및 한전에서 개인별 사용량을 확인 후 3~4월에 개인별 계좌 입금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으로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농어가의 경영 부담이

광양시, 2워 14일부터 ‘광양시 전남배우 교육생’ 모집 [내부링크]

광양시와 전라남도에 촬영되는 영화·드라마 보조출연 기회 제공 광양시는 2월 14일(화)부터 2월 19일(일)까지 관내와 전라남도 내 영화·드라마 촬영에 참여할 ‘광양시 전남배우(보조출연 및 단역)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역 내 영상산업 확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사)전남영상위원회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교육생 모집은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로케이션 장소 및 보조출연 배우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사)전남영상위원회는 모집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3회차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회차(2월 25일) ‘영화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남배우 역량 강화 교육’ 2회차(2월 26일) ‘개인 프로필 촬영’ 3회차(3월 11일) ‘플랫폼 등록 및 수료증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회차 ‘개인 프로필 촬영’ 교육 과정에서는 전문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와 사진작가가 함께해, 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광주광역시, 2월부터 2023년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사업 실시 [내부링크]

광주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여행업체 대상 차량·숙박비 지원 체류형 관광 유도…우수 모객 여행사 추가 인센티브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코로나19 조치 완화 등으로 인한 광주관광의 변화를 반영하고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등 다양한 연계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국내외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다.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으로 등록한 여행사이며, 방문 인원, 광주의 주요 행사·축제를 포함한 관광지·음식점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은 차량비와 숙박비 등 2개로 나눠 이뤄진다. 차량비의 경우 차량상품을 4인~14인 이하 이용 땐 1박에 1인당 3만원을, 15인 이상이 1박을 이용하면 60만원의 차량비를 지원한다. 철도·항공상품은 2인 이상 관광객을 유치하면 당일 1인당 1만원, 1박일 경우 1인당 3만원을 지원한다. 숙박비는 1박에 1인당 2만원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광장 도시철도 2호선 상수도관 파손 긴급복구 작업 [내부링크]

도시철도 공사중 발생…남구 일부 지역 흐린물 출수 우려 상수도사업본부 비상근무체계 가동…복구 총력‧안전문자 발송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됨에 따라 긴급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께 남구 백운동 백운광장 인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남구청~양림휴먼시아) 토목공사를 시행하던 중 50 분기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 터파기작업 중 굴착장비가 상수도관을 파손한 것으로 보고 있다. 누수 발생 시점부터 비상관로 개방 및 수계조절을 통해 단수없이 복구를 하고 있으며, 오후 4시께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공사완료 이후에도 수압변화 등으로 인해 주월동과 진월동 일부지역 2800여 세대에 이물질(흐린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안내문자를 송출하고, 흐린물 출수가 예상되는 다량 수용가(아파트 등)는 직접 전화해 유입밸브를 차단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흐린물 출수

광주광역시, 전기자동차 핵심부품기업 피티지 평동산단에 3800평 규모 준공 [내부링크]

평동산단에 1만2천여 규모 공장 준공…인휠모터 생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기자동차 핵심부품기업인 피티지가 평동산단에 1만2566(3800평) 규모의 공장을 준공하고 1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피티지 공대원 대표를 비롯해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영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전남국방벤처센터장,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피티지는 미래자동차 부품 생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으로, 2004년 광주테크노파크에 초기산업분야 발광다이오드(LED) 광기술전문회사를 설립했다. 이어 2011년 잠수함 모터를 개발해 방산 군수산업에 뛰어들고, 국방부 납품과 인도네시아 수출 등 지역 대표 전기차 부품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은 540억원에 달한다. 이번 평동산단 공장 설립으로 피티지는 미래차 시제품 제작, 인휠모터, 인버터제어기 제조 등 전기자동차 핵심부품을 광주에서 생산하게 된다. 또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되는 시기에 미래자동차의 주요 부

김회재 의원, 한덕수 국무총리 면담 진행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여순사건 전문조사인력 확대 등 전남·여수 숙원과제 해결 요청” [내부링크]

전남·여수 숙원과제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SRT 전라선 투입 계획 조속 추진 여순사건 전문조사인력 확대 및 진상조사보고서기획단 조속 구성 여수 고속도로 신설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전남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요청 등 한덕수 국무총리에 적극 지원 요청 김회재 의원, “전남·여수의 숙원과제 해결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적극 지원 필요” 한덕수 총리 “지역균형발전 위해 전남·여수 숙원과제 잘 검토하겠다” 화답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시을)은 14일 국회 본청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전남·여수 지역의 숙원 과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면담을 진행했다. 김회재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단독으로 면담하고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국토부가 확정한 SRT 전라선 투입 계획 조속 추진 여순사건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전문 조사인력 확대와 진상조사보고서기획단 조속 구성 ,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도입 여수 국가산단 안전 및

무안군, 농업용 면세유 인상분 추가 지원 리터당 213원 [내부링크]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무안군 농업인에 총 20억원 지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유가가 지속 상승함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기계 면세유 인상분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2월, 작년 3월부터 10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13억 원을 지원해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은 사업비 약 7억원을 투입해 관내 농업(법)인이 배정받은 휘발유,경유,등유 중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등유의 경우 10월부터 12월까지) 실제 사용한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유종에 관계없이 리터당 213원이다. 김산 군수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농업경영비가 부담되는 상황으로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신속히 편성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수시, 자연재난 대비 농가 경영안정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90% 지원 [내부링크]

보험가입 일정에 따라 지역농협 본점 또는 지점 신청…농업인 경영안정 도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가뭄,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5억1천만 원을 투입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90%를 지원한다. 농업인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대상 농작물은 사과, 배, 단감, 감귤 등 67개 품목이다. 보험대상 품목을 재배했더라도 농작물 파종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르므로 농업인은 지역농협에 방문해 가입 시기를 확인해야 한다. 가입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법인이 가입 시기에 맞춰 지역농협 본점 및 지점으로 하면 된다. 보험가입 신청 후 현지 확인을 거쳐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 후 보험증권이 발급되면 보험지원 대상자로 확정된다. 단, 보험가입 금액(생산액)이 200만 원 미만인 농지는 보험대상에서 제외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61-659-4418) 또는 지역농

목포시, 14일부터 시내버스 운행 재개 환영…재발방지 위한 경영개선안 요구 [내부링크]

재발시, 사업면허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 예고 7월 말 공영제 등 용역결과 토대, 공청회·시의회 등 협의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마련 목포 시내버스가 14일부터 운행을 재개한 가운데 목포시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회사의 경영개선안을 요구했다. 먼저, 박홍률 목포시장은 가스연료비 미납으로 64일 동안 중단된 시내버스 운행에 대해 인내하고 견뎌준 시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버스회사가 가스 연료비 체납을 자체 해결 했지만 여전히 시내버스 운행중단 우려가 존재한다면서 재발방지를 위한 획기적인 경영 개선안 마련을 촉구했다. 시는 태원·유진 운수가 목포시의 기업회생절차 제안보다 더 나은 경영개선책을 제출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향토기업으로 인정받을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목포시도 중단없는 시내버스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임을 밝혔다. 먼저, 재무관리단 관련 사항은 시·시의회·버스회사간 3자 협의 후 파견 여부를 결정하고 버스회사 운영의 투명성과 객관성

나주시, 7월 1일부터 ‘셋째아 이상 300→1000만 원’ 임신·출산지원 대책 2단계 돌입 [내부링크]

7월 1일부터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 … 첫째 100→300만원, 둘째 200→500만원 소득 기준 무관, 난임부부 시술비 이어 ‘진단 검진비’ 최대 30만원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가 난제인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민선 8기 임신·출산지원 강화 ‘2번째 카드’를 꺼내들었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셋째아 이상 출생 가정에 1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할 방침이다. 아이를 원하는 난임 부부도 소득과 관계없는 시술비 지원에 이어 난임 진단 검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 상반기 안으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와 관련 조례 개정, 시스템 개선 등을 거쳐 변경된 지원 정책을 7월 1일 이후 출생, 난임부부 가정에 각각 적용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앞서 민선 8기 출범 후 ‘저출생 극복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의 첫 단계로 임신·출산 지원 정책의 문턱을 낮췄다. 기존 ‘6개월 거주조건’을 폐지하고 단 하루만 살아도 출산장려금을 지급

광주광역시, 449억 원 투입 전기자동차 4297대 보조금 지원 [내부링크]

지원 물량 전년 대비 14.2% 증가…총 449억원 투입 승용 최대 1070만원·화물 1550만원·승합 7000만원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449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4297대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차종별로는 승용 3074대, 화물 1195대, 승합 28대이며, 전년도 지원 물량보다 14.2% 증가했다. 이 가운데 2895대(승용 1877, 화물 1000, 승합 18)를 상반기 지원할 계획이다. ※ 2022년 보급 물량 : 3763대(승용 2693대, 화물 1065대, 승합 5대) 전기차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전기승용차 일반승용 기준 최대 107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550만원, 전기승합차는 중형 기준 최대 7000만원이며, 자동차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내용은 전기차 부품가격 인상에 따라 전기승용차 차량 가격이 5700만원 미만인 경우 보조금 전액 5700만원 이상

전남도, 출산 여성 농업인 농가 도우미 인건비 지원 [내부링크]

연중 읍면동서 접수…최장 70일로 농업 경영 안정 기대 전라남도는 여성 농업인의 출산 등으로 쉬는 기간 농업 경영 안정을 위해 영농작업 대행 농가 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출산 또는 출산 예정 여성 농업인으로서 1천 이상의 농지를 경영 또는 경작하거나, 농업 경영을 통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도민, 1년 중 90일 이상 농업(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을 경영하는 도민)에 종사하는 도민이다. 농가 도우미 지원을 바라는 출산 예정 또는 출산 여성 농업인이면 누구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180일 기간 중 최대 70일을 신청할 수 있다. 출산 예정 또는 출산 여성 농업인이 영농활동에 농가 도우미를 이용한 일수에 대해 1일 지원단가인 7만 6천960원의 80%인 6만 1천56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출

전남도, 가뭄 극복 위해 광양만권 산단 용수공급 기업·기관 뭉쳤다 [내부링크]

전남도, 영산강청․기업 등과 가뭄 극복 공동 대응 업무협약 전라남도는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산업계와 함께 가뭄 극복을 위한 광양만권 산단 업무협약을 했다. 50년 만의 기록적인 가뭄으로 지역경제 버팀목인 광양만권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공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날 협약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정인화 광양시장, 백인노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본부장, 장갑종 여수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장 등 40여 회원사, 이진수 포스코광양제철소장,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기업의 공업용수 10% 절감 노력 공업용수 수급 안정을 위한 공장 폐수 및 하수 재이용사업 확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한 수원 다변화 및 수원 간 연계 사업 추진 방안 모색 등 참여기관의 강력한 가뭄 극복 의지를 담았다. 또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

보성군, 3월 10일부터 ‘2023년 소 질병 조기발견장비 지원사업’ 신청 [내부링크]

소 질병 조기발견장비 지원사업 농가당 최대 234만 5천 원 지원 보성군은 오늘부터 3월 10일까지 ‘2023년 소 질병 조기발견장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선정 농가에는 신체정보탐지기 10대와 수신기 1대를 지원하며, 구입비의 50%를 보존해 준다. 농가당 지원범위는 최대 234만 5천 원이다. 신청 대상은 보성군에 주소를 둔 축산농가로서 암소 20마리 이상 사육 농가, 2년 이내에 소 설사병 질병 검사 의뢰 농가, 구제역 예방접종으로 유사산 피해를 입은 농가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연 종부가 의심되는 9개월 이상 수소 사육 농가, 가축사육업 또는 쇠고기이력제 미등록 농가, 농장 입구 차량소독기 미설치 농가는 사업지원에서 제외된다. 2023년 신규사업으로 사업비 1억 2천여만 원이 투입되는 ‘소 질병 조기발견장치 지원사업’은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억여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10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행정

진도군, 물가 안정 위해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 동결 유지 [내부링크]

아리랑 상품권 모바일 10% 상시 할인,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등 실시 진도군이 물가 안정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 요금을 동결한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진도군 물가대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올해 상반기까지 동결 유지한다. 또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20개소를 추가로 지정한다. 특히 군은 아리랑 상품권 모바일 10% 상시 할인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난해 대비 10% 이상 물 절약 세대에 절감량 100% 감면 물가안정 캠페인 동참 릴레이 이벤트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따른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합리적인 소비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분기별 물가대책 위원회와 수시로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순천시, 농업용 면세유 가격 상승분 지원..최대 213만 원까지 지원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고유가에 따른 농산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되는 면세유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사용된 휘발유와 경유,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용된 등유다. 해당 기간 동안 사용된 면세유는 농가별 배정량에 따라 리터(ℓ)당 213원이 지원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시설원예 농가에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등유 보조금을 지원받는 경우에는 정부지원금 리터(ℓ)당 130원이 차감된 83원이 지원된다. 1만 리터(ℓ)이상 사용한 농업인은 최대 21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농협에서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관내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업용 면세유 지원사업 신청서와 개인(신용)정보조회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순천시는 1만455농가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5억5천만원을 지원해 유류비 등

순천시, 저소득층 생계급여액 확대 및 선정기준 완화... 4인가구 기준 최대 162만 원 상향 [내부링크]

생계급여액 5.47% 인상, 기본재산 공제액 인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초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시민의 기본생활보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맞춤형 급여 시행 이후 기준중위소득이 최대 폭으로 인상(4인가구 기준 5.47%)됨에 따라 기초수급자 생계급여액이 4인가구 기준 최대 162만 원으로 상향되어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계급여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30% 이하인 가구가 해당되며, 급여액은 가구별 소득인정액을 제외한 차액을 지급하는 보충급여 방식으로 부양의무자가 연 1억 고소득자이거나 고재산(9억)의 경우에는 제외된다. 또한 물가상승 등 생계위험 요인 심화에 대응하여 소득인정액 산정시 재산가액에서 제외하는 기본재산 공제액을 5300만 원으로 인상했다. 이번 인상폭은 생계·주거·교육급여는 1100만 원, 의료급여는 1900만 원 상향된 금액이다. 순천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최근 3년간 단계적 부양의무자 폐지

장성군, “2023년도 소상공인 지원 박차… 점포경영개선 지원 신설” [내부링크]

점포임대료, 대출이자 차액 보전, 신용보증수수료 지원도 장성군이 2023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점포임대료, 대출이자 차액 보전,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 점포경영개선 지원사업이 추가됐다. 점포경영개선 지원은 인테리어, 조명 등 사업장 내부 시설을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50%를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노후된 점포의 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하기에 2020년 2월 1일 이전에 개업해 3년 이상 해당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만 신청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점포임대료는 초기 창업자를 포함해 2020년 1월 31일 이후 점포를 임대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군은 지원 자격에 부합하는 소상공인의 점포 임대료를 1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이자 차액 보전과 신용보증수수료는 그간 한 번도 지원받지 않은 소상공인이라면 개업 기간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출이자 차액 보전은 이자의 3%를 연간 200만

이재태 전남도의원, “폐배터리 산업을 전남도 핵심산업으로 육성해 시장 선점해야” [내부링크]

폐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기준마련, 조례제정 등 제도적 장치 필요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9일 열린 제368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폐배터리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전남도의 선제적 조치를 촉구했다. 폐배터리 산업은 기후변화에 따라 세계 각국이 전기차의 비중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사용 연한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50년 시장규모가 600조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추정되는 등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남도에서는 EV·ESS 사용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센터 구축,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 등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재태 의원은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국제 공급망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폐배터리 산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국제 폐배터리 시

광주광역시, 덕남정수장 노후밸브 방치로 단수.. 수돗물 5만7천t 길바닥에 버려 ‘빈축’ 사 (제1보) [내부링크]

오주섭 광주 경실련 사무처장, “극심한 가뭄으로 물을 아껴 쓰라고 하면서 아까운 물 수만 t을 유출에 많은 시민 분노 느꼈을 것” 12일 광주 남구 행암동 덕남정수장에서 정수지 유출밸브의 고장으로 수돗물이 넘쳐흘러 내리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 남구 봉선동 한 시민, “강기정 현 시장이 비싼 임차료를 주면서 전용차 렌털하는 모습에 도대체 시민들이 안중에나 있는지 그 의식에 의심이 가고 있는데 극심한 가뭄에 절수하라 요란하게 방송에 떠들더니, 노후화된 밸브 방치로 아까운 수만 톤의 물을 길바닥에 버렸다니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온다.” 비난의 목청 높여 극심한 가뭄 속에 광주시 산하 ‘덕남 정수장’ 노후화된 밸브 고장으로 수돗물 5만7천t이 버려지는 안이한 시 수도행정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13일 한겨례 보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발생한 덕남 정수장 밸브고장 사고는 1994년 설치한 시설이 노후화하며 베어링과 축 이탈로 밸브 잠김 현상이 발생한

완도군, 올해 97억 투입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본격 추진 [내부링크]

지난해 대비 예산·참여 인원 증가, 총 34개 사업 진행 완도군은 올해 97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24억 증액되었으며, 사업 참여 인원은 12개 읍면사무소, 완도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등 34개 사업단의 총 2,535명이다. 인원도 지난해보다 326명이 늘었다. 사업 유형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와 같은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 활동형(2,068명),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312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105명), 업무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취업 알선형(50명) 등이 있다. 군은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의 욕구 등을 분석해 청정바다 청소, 어구 정비 사업과 같은 지역 특색에 맞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일자리 사업의

고흥군,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1인당 최대 2천만 원 지원 [내부링크]

가업승계 청년 지원...분야별 최대 2천만원 기반확보 비용 지원 고흥군(공영민 군수)은 (조)부모의 대를 이어 가업을 이어갈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청년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업 승계 청년 지원’ 사업은 (조)부모의 안정된 가업 기반을 토대로 농ㆍ수ㆍ축산ㆍ소상공업 분야별 가업승계에 필요한 현실적인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가업승계에 대한 청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9세~49세 이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흥군이면서 (조)부모가 농‧수‧축산, 소상공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가업승계를 받을 신청자 본인의 농‧수‧축산, 소상공 경력이 승계 받은 지 5년 이내인 청년이다. 이번 총사업비는 2억원으로, 군은 총 10명 내외로 가업승계 청년을 발굴, 승계한 (조)부모세대의 농‧수‧축산 기반 시설의 개보수, 사업장 시설 개선 및 경영‧홍보 등에 필요한

강진군, 총 3억 4천만 원 투입 농사용(을)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 [내부링크]

지난해 10월~12월분, 3억 4천만 원 지원 예정 강진군은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총 3억 4천만 원(도비 1억 4천만 원, 군비 2억 원)을 투입해 작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사용한 전기요금 인상분의 50%(1kWh당 9.05원)를 정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기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전라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농사용 육묘 또는 전조재배, 저온보관시설, 해충 구제 전등, 농산물 건조시설 등에 농사용(을) 전기를 사용한 농업(법)인이다. 농사용(을) 전기요금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2월 20일까지 신청서 및 개인 신용 정보 조회 제공 동의서와 전기요금 납부 영수증을 농장 소재지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군에서는 사업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근거로 사업대상자와 지원금액을 최종 확인 후 3월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황인준 농정과장은 “전기요금

광주광역시, 지역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부링크]

보험료 50% 최대 300만원…소기업 간편보험도 광주시가 물가와 금리의 고공행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중소기업이 외상거래로 인한 자금난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망 확보를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손실금의 일부를 보상해 연쇄 도산 방지 및 경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공적보험제도다. 지원 대상은 광주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도매업, 서비스업 등 매출채권보험 보험계약 대상 업종 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료의 50%를 기업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하며 보험료율은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0.1~5.0%까지 차등 적용된다. 특히 올해는 소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간편보험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여기에 신용보증기금의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10% 할인까지 포함하면 최대 60

광주청년들, 14일부터 13기 드림청년 470명 모집 [내부링크]

14∼16일 시청 1층서 ‘일경험드림플러스’ 드림만남의날 행사 5개 유형 350여 개 사업장·광주 청년 470여 명 일자리 매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플러스 사업을 통해 상반기에 일경험을 쌓을 13기 드림청년 470여 명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광주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광주시는 청년들이 5개월간 양질의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할 수 있도록 1월 한 달 동안 공공기관, 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5개 유형의 드림터(참여 사업장)를 공개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350여 개의 드림터를 선정했다. 행사기간 동안 시청 1층 시민홀 공간에서는 참여를 원하는 청년이 선정된 사업장과 직접 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상담터

강진군, 10일 마을 빈집 리모델링 1,000세대 조성 순항 [내부링크]

병영 마을 호텔 조성 사업 어디까지 왔나 푸소 시즌2 연계로 인구 유입‧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강진원 군수, 사업지 현장 방문 “관계인구 확대” 독려 강진원 군수가 10일, 병영 빈집 활용 마을 호텔 조성 사업지와 도시재생 DIT(Do It Together)문화센터 조성 예정지를 방문했다. 신규 마을 조성과 빈집 정비는 인구 고령화와 유출 등으로 생기를 잃어가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사업이다. 강진군 민선 8기 신 강진 건설의 핵심 목표인 ‘인구 5만 명 시대’ 달성을 위해 신규마을 조성 1000세대, 빈집 리모델링 1000세대 등 총 2000세대의 전원주택을 조성해 도시민 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병영 한옥 호텔 조성 사업은 1단계 빈집 리모델링 1000세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병영면 일원에 약 40개 소의 빈집을 리모델링 해 부족한 숙박 인프라를 해결하고 도시민에게 세컨 하우스를 공급하

광주광역시, 전국 최초 영유아 가정 난방비 부양가구당 20만 원 지원 [내부링크]

13일 관련 개정 조례 공포…전국 최초 사례 2017년 1월1일 이후 출생 가정 대상 20만원씩 지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전국 최초로 영유아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례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유아 부양가구당 난방비 2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13일 관련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앞서 광주시의회는 ‘광주광역시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근거 마련에 힘을 보탰다. 난방비 지원 대상은 2023년 2월1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영유아(2017년 1월1일~2023년 2월28일 출생자) 부양 가구다. ※ 영유아 :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영유아보육법) 광주시는 누락된 가구 없이 한시라도 빨리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자치구와 긴급회의를 열어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별도로 신청을 받지 않고 기존에 지급하고 있는 아동수당 계좌로 일괄 지급하기로 했으며, 시급성을 감안해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예비비를

광주광역시, 13일 새벽 4시부터 단수 초래된 남구와 광산구 일부지역 수돗물 완전 정상 공급 [내부링크]

단수피해 남‧광산구 일부 2만8000여세대…민원 317건 접수 정수장 유출밸브 노후화 따른 베어링·축 이탈이 사고원인 추정 단수조치 없이 사고 수습하려다 실패해 단수 안내문자 늦어져 정수시설 전수조사 등 후속 조치 만전…피해보상 접수도 강기정 시장 “물절약 동참 시민 마음 허탈케해 안타까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새벽 4시부터 정수장 유출밸브 고장으로 단수가 초래된 남구와 광산구 일부지역(2만8000여 세대)에 수돗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단수 세대는 당초 예상했던 5만5000세대에서 크게 줄어든 2만8000여 세대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의 원인이 된 덕남정수장 유출밸브는 1994년 설치된 시설로, 가동 이후 이상 발생이 없었지만 시설 노후에 따른 베어링 및 축 이탈로 잠김 현상이 발생한 기계적 결함으로 추정된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고장난 유출밸브 기어박스를 분해 후 역방향으로 강제 회전시켜 100% 개방하는 방식으로 12일 오후 6시20분께 복

전남소방, 13일 여수시 돌산읍 저수지 선착장 차량 추락사고 신속 구조 [내부링크]

13일 여수 저수지․선착장 추락 20대 2명 소중한 생명 구해 전남소방본부는 13일 새벽 여수의 한 저수지와 해안가 선착장에 잇따라 차량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신속한 구조로 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11분께 여수시 돌산읍에서 조 모(28․여수시 미평동) 씨가 운전한 스포츠형 다목적 차량(SUV)이 도로를 벗어나 수심 3m가 넘는 저수지로 추락했다. 서울서 최근 여수로 내려와 정착한 조 씨는 사고 직후 119에 신고했으나 정확한 구조 위치를 전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119 상황실이 조 씨에게 네비게이션에 표시된 위치를 요청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 출동대에 위치를 전파했다. 현장에 출동한 여수소방서 소속 군내구급대(진정훈 소방장․남권휘 소방사)는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구조대 도착을 기다릴 수 없어, 즉시 구명환에 안전로프를 연결하고 안전조치 후 25m를 수영해 들어가 구조했다. 이후 도착한 구조대원들이 침수 차량에 접근해

광양시, ‘제40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2월 16일 개최 [내부링크]

4년 만에 개최되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전통제례 행사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광양시민의 안녕,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제40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오는 16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간(2020년~2022년) 열리지 못했던 약수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민요·제례악 공연, 12개 읍·면·동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합수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참여하는 약수제례, 음복 순으로 진행된다. 제례는 광양향교(전교 조현동)의 주관 아래 헌작, 축문 등 기본 제례 형식에 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 전문 제례악을 가미해 제례의 품격과 예술성을 강화하고, 고로쇠 약수가 풍족히 채취되고 지역 경제가 발전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례 현장을 중계 영상으로 송출해 제례에 참석한 사람들이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제례 후에는 약수 시음 행사를 통해 고로쇠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고로

광양시,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본격화 [내부링크]

소재(Materal)전문과학관, 상상놀이터 전시물 제작․설치 착수보고 및 자문위원회 개최 광양시는 지난 10일 정인화 시장의 주재로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 광양 소재(Materal)전문과학관(이하 과학관) 및 구봉산권역 관광거점(상상놀이터) 조성사업(이하 상상놀이터)’에 대한 전시물 제작·설치 사업 착수보고와 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실현과 ‘부족한 관광자원 개발’ 일환으로 인구 감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공과 어린이 놀이․체험․교육공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이하 테마파크)으로 추진하고 있다. 테마파크는 과학관 상상놀이터 숲속야영장 스포츠클라이밍장 통합주차장 진입도로 개설 등 6개 사업이며, 총 1348억 원(국비 229, 도비 155, 시비 964)을 확보해 지난 1월 숲속야영장 조성을 착수, 2026년까지 단계별로 완료할 예정이다. 보고회 대상 사업인 과

광양시, 겨울철 최강한파 이겨낸 바나나 시험재배 완료 [내부링크]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바나나 로컬푸드에서 만나보세요ㅊ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실증시험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아열대 작물인 바나나를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하고자 2021년 3월 1차 실증시험을 시작해 이번 수확을 통해 두 번째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실증시험은 유독 추웠던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고 바나나 실증시험을 완료함으로써 광양에서 아열대작물 재배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더 끌어올린 것이다. 바나나 실증시험은 지난 4월에 정식 한 후 9월에 개화시켜 일조량과 기온이 동시에 감소하는 악조건에서 자라게 해 온도가 1년 중 가장 낮은 시기에 수확함으로써 지역 내 바나나의 생육 적응성을 시험했다. 또한 육묘 재배를 통해 재배기간을 단축하는 실험을 동시에 추진했다. 아울러, 실증시험을 통해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바나나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재배 기술을 보

여수시, 3천여 톤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본격 돌입…37억 원 투입 [내부링크]

주요 관광지, 도심 해안가 집중 수거…1만5천여 명 동원, 3천여 톤 처리 계획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나선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일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고 관광지와 도심지역 해안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전담 팀 ‘연안정화팀’을 신설해 연인원 1만5천여 명을 동원하고 3천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폐기물로 분류해 전문 업체에 위탁처리하고 있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폐스티로폼은 시 자체 감용시설을 통한 재사용으로 자원 재활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품격에 걸맞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32억 원을 투입하고 연인원 1만2678명

여수시, 24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친환경 농산물 48만 원 내 구입비 80% 지원…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임산부 및 자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가 과일, 채소류, 축산물, 가공식품 등의 구입비 48만 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20%인 9만6천 원만 부담하면 공급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4월부터 올해 12월 10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구입은 1회 3~10만 원 내로 월 4회까지 가능하며 농산물은 공급지에서 각 가정에 택배로 발송해준다. 특히 올해는 국비지원이 중단되었으나 시가 자체예산 2억 원을 확보해 지역 내 전체 임산부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여수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가 해당된다. 단, 동일 자녀로 이전 연도에 지원받은 이력이 있거나 대상자로 선정돼 지원금 전액을 미사용한 경우 지역사회통합

순천시, 3월 31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만 9~24세 청소년, 생활·상담·학업 비용 등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고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만 9~24세 이하 청소년(일탈·비행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생활 ․ 건강 ․ 학업 ․ 자립 ․ 상담 ․ 법률 ․ 활동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흉터(문신 등)지우기 등의 지원을 추가했으며,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62% 이하에서 100% 이하로 조정해 특별지원 대상 폭을 넓혔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노력

전남도, 천일염 생산시설 현대화와 위생관리 304억 투입 [내부링크]

천일염 육성 원년 선포…경쟁력 강화․소비자 신뢰 제고 온힘 전라남도는 올해를 천일염 육성 원년으로 선포하고 천일염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2023년 생산시설 현대화와 위생관리에 30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천일염 생산시설 자동화 설비를 위한 장비 보급사업으로 전동대파기, 수문급배수, 함수정화 등 5개 사업에 32억 원을 지원한다. 또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이동수레 자동화 기계 180대 지원에 18억, 염전 바닥재 개선 사업 47억, 취․배수용 배관 설치 4억, 포장재 7억 원 등을 지원해 생산 환경 조성과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천일염 유통과 수급 조절을 위해 산지종합처리장 설비에 23억, 장기저장시설에 9억 원을 지원한다. 또 150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천일염 종합유통센터가 올해 10월 준공되면 천일염의 저장․가공․유통 기능 연계를 통해 유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능성 제품 개발을 통한 판로 확대를 위해 원물 중심의 천일염 제품을 고부

광주광역시, 취약계층 대상 ‘공용차량 공유사업’ 3월부터 재개 [내부링크]

운전자는 만26세 이상 중과실 사고·음주운전 이력 없어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취약계층 대상 공용차량 공유사업’을 오는 3월부터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2월 중단된 이후 3년만이다. 공용차량 공유사업은 광주시가 운행하는 공용차량을 토요일과 공휴일에 취약계층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자는 별도 이용료 없이 유류비·통행료 등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다자녀가정 등 취약계층이다. 운전자는 만26세 이상 최근 2년간 중과실 사고 경력과 5년 이내 음주운전 이력이 없어야 한다. 대상 차량은 K5·캐스퍼·모닝·쏘울(전기차)·카니발(승합차) 등 5개 차종 각 3대씩 총 15대이며, 한 달에 최대 2번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3월 첫째 주 주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공용차량 공유사업은 2018년 처음 시행한 이후

광주광역, 22일까지 ‘2023년 청년농업인 영농현장 멘토링 교육생’ 모집 [내부링크]

시농업기술센터, 22일까지 5명…3월부터 10회 선배 농업인과 영농현장 실습 청년농업인과 선배농업인, 멘티-멘토로 영농현장 실습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이 영농 재배 현장에서 실습하는 ‘2023년 청년농 영농현장 멘토링 교육’ 참가자 5명을 13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운영하며,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단계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선배 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멘토·멘티로 구성해 진행한다. 청년농업인은 선배 농업인의 농장에서 육묘부터 시기별 주요 영농작업을 실습하게 된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청년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등록이 돼 있거나, 올해 희망 작목을 재배할 계획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 참조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마당-교육안내(www.gwangju.go.kr/agri/) 문의 : 인력육성팀(062-613-5272)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어업활동이 어려운 어업인 대체인력 인건비 80% 지원 [내부링크]

읍면동서 접수…연간 최대 60일 지원으로 어가 경영안정 기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사고, 질병, 임신 등으로 어업활동이 어려운 어업인의 어가 경영 안정을 위해 어업활동을 위한 대체인력 비용을 연중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어가는 지원 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입원 등으로 방문 신청이 곤란하면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1주일 이상 요양 진단 3일 이상 입원 통원치료 교육 참여 임신 및 출산 4대 중증질환 등을 진단받은 어업인이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1일 인건비 10만 원 중 8만 원을 지원하며 2만 원은 어가 부담이다. 지원 일수는 1주일 이상 요양 진단, 3일 이상 입원은 가구당 연간 최대 30일이며 4대 중증질환은 최대 60일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지역 어업인이 보다 많은 혜택을 보도록 지원 금액 확대와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어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등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

전남도, 청년 일자리 지원 21개 사업을 통해 1천900여명 지원 [내부링크]

청년 정착․인구 감소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기대 전라남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인구 감소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신규로 선정된 7개 사업을 포함한 21개 사업을 통해 1천900여 명의 청년 일자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기업엔 1인당 연간 2천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 청년에겐 자격증 취득 등 직무교육비 등을 2년간 지원한다. 또 3년 차 정규직 전환 시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청년에게 직접 지원한다.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와 7년 이내의 창업자에게는 창업 준비, 운영비, 공간 임차료 등에 2년간 3천만 원, 3년 차에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 연 2천4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청년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직무 경력 쌓기를 통한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1년 이내 인건비를 지원하는 단기 일자리 사업도

‘호남 청년 아카데미’, 대한민국 100년 책임질 호남 청년 핵심 리더1천200명 양성한다 [내부링크]

전남도,‘호남 청년 아카데미’ 출범…2026년까지 1천200명 육성 전라남도는 11일 고흥 마리안느와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대한민국 100년을 책임지는 청년 핵심 리더 1천200명 육성을 목표로 ‘호남 청년 아카데미’를 출범시켰다.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전남도 민선 8기 김영록 지사의 대표 공약사업이다. 전남을 넘어 세계로 도약을 준비하며 대한민국 미래사회를 선도할 청년을 발굴해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리더 양성사업이다. 지역 청년을 모집해 각 분야 최고 권위자를 초청해 강연하고, 호남인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줄 방침이다. 2026년까지 매년 3기를 운영, 기수당 100명씩 총 1천200명의 청년 리더를 육성한다. 첫 해인 올해는 ‘전라도 혼과 정신’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날 출범식은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박선준 도의원,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자문단 위촉 수여, 비전 영상과 선포․다짐, 도지사와 청년 간 소통간담회,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광역시, 12일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고장으로 비상복구 진행중...서구·남구·광산구 일원 단수 불가피 [내부링크]

수돗물 배수지 유입 불가에 서구·남구·광산구 일원 단수 불가피 상수도사업본부 전직원 비상근무체계 가동 단수 안내‧복구 총력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12일 오전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고장으로 인해 배수지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비상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덕남계통 배수지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서구·남구·광산구 일원에 단수가 불가피해졌고, 오후 1시 단수에 들어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없이 복구를 시도하였으나, 유출밸브 구동기 침수로 개방에 실패, 수동조작에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일부지역의 단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발생 직후부터 덕남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일부지역의 수돗물 공급을 용연정수장에서 대체하고 있으며, 단수예상 지역에 단수사실을 사전 안내하고 비상용 병물(빛여울수)을 공급하고 있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일시적으로 녹물이 발생될 수도 있는 만큼 아파트‧학교 등

순천소방서, 11일 가곡동 주유소 무인카페 화재 발생으로 진압 [내부링크]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11일 오전 7시 19분께 순천시 가곡동 주유소의 무인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박상진 서장은 인명구조를 최우선 지시하고, 소방차량 17대를 투입, 6분 만에 현장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하였다. 한편 주유소 무인카페 화재는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원인은 탱크로리에서 휘발유탱크로 유류주입작업 중 카페로 누출된 유증기가 미상의 스파크에 의해 폭발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가정 광주상생카드 추가할인 총 10% [내부링크]

연말까지 명절 포함 상시 10% 할인…15일부터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출생가정의 경제적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출생가정을 대상으로 광주상생카드 추가할인을 지원한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광주광역시에 출생신고한 가정이다. 단태아 출생 시 부모 중 1인, 다태아 출생 시 부모 2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할인은 기존 7%에 3%를 더해 총 10%이며, 기간은 연말까지다. 명절 특별할인(10%)과 1인당 충전한도(50만원)는 기존과 동일하다. 신규 신청자는 첫 달의 경우 신청일의 다음 달 10일부터, 그 다음 달부터는 매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신청은 출생아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기존 출생신고 가정은 2월 15일부터, 신규 출생신고 가정은 출생신고 시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제3자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 등 추가서류를 광주광역시 및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를

광양시, 2023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1기) 모집 [내부링크]

교육비 무료, 3월 13일부터 인공지능(AI) ․ 블록체인 4개 기본․전문과정 운영 광양시는 한국판 뉴딜 핵심과제인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1기)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과기부 공모 선정사업으로 전남도와 함께 2023년까지 84억 원(국비 60억 원, 시도비 24억 원)을 투입,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SW 전문인재 1,000여 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이트(www.innoitsa.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패스트캠퍼스 1개월 수강권과 취업 연계도 지원한다. 이번 1기 교육은 인공지능 첫걸음 인공지능 전문가 과정 인공지능 기획자 과정 블록체인 첫걸음 등 4개 과정으로, 3월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교육생 선정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061-7

광양매화축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인정 받아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쾌거 [내부링크]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진입, 도비 2천만 원 지원받아 내달 10일부터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로 道 대표축제 품격 높일 것 대한민국 축제의 서막을 여는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광양시는 지난 9일, 광양매화축제가 4년 만에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재진입해 도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로 연속 3년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몰려드는 상춘객을 대비해 상황실 운영, 방역 강화, 교통지도 등 철저한 행정지원을 펼쳤다. 또한 축제 취소로 타격을 입은 매실 농가의 소득 보전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판매지원책도 다각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각종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맛과 멋이 광양매화축제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대표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축제슬로건으로 내달 10일부터 열흘간 열릴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

전남도, ‘전남-경기 녹색에너지 장학금 조성’ 공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에게 감사패 [내부링크]

‘전남․경기 녹색에너지 장학금’ 상생 사례 공로 전라남도는 글로벌 에너지 전남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포석을 놓아준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에게 ‘전남-경기 녹색에너지 장학금 조성’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대표이사로 재임 중인 빅케어 본사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엔 남경필 대표와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전남-경기 녹색에너지 장학금’은 남경필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임하던 2016년 전남도와 경기도 간 상생협력 일환으로 ‘전남-경기 지역상생나눔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해 그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키로 협약해 조성됐다. 이에따라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회에 걸쳐 총 3억 7천500만 원이 전남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됐다. 남경필 전 경기지사는 “전남․경기 지역 상생을 위한 태양광 발전소 수익금이 장학금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쁘다”며 “전남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2월 11일부터 ‘형형색색 무한변주’ 전시 개최 [내부링크]

소장품 테마기획 전시, 33점 선보여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은 오는 11일부터 3월 26일까지‘형형색색 무한변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의 기획전시로,‘일상-색다른 시선’과 ‘이미지-삶의 은유’라는 2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는 다변화되고 있는 오늘날 미술의 특징을 음악전문 용어인 ‘변주’라는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 33점이 선보인다. 형태와 색채, 재료, 기법, 화풍, 주제가 다른 작품이 무한한 변주를 선보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는 물론, 인간 내면의 삶을 미술 작품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장르와 재료의 경계가 서로 흡수되어 때론 잔잔하게, 때론 강하게 변주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다변화되고 있는 현대 미술의 새로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은 매년 주제별, 사조별, 장르별로 소장예술작품의 특징을 연구·기획하고 테마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박용

목포시, 3월 중순부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10만 원 지원 [내부링크]

3월 중순부터 10만 원 지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목포시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행한다. 시는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지난해 11월 이행했고, 지난 2월 관련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오는 3월 중순부터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실제 체류중인 초등학교 최초입학자이며, 1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신청은 부모나 사실상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가 3월 중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축하금은 자격 확인 후 지역화폐인 목포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입학축하금이 신입생 가정의 교육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인재양성과 미래 꿈나무를 위한 교육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gostop5

광주광역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한 근로자 연차보상비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광주 소재 300인 미만 사업장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 단축사용 기간·시간 따라 연간 최대 31만2천원 지급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육아기에 근로시간을 단축한 근로자에게 연차보상비를 지급한다. 이 사업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연차유급휴가 감소분을 지원해 직장인 부모의 일·가정 양립과 자기돌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해 203명에게 연차보상비를 지급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광주 소재 300인 미만 사업장 소속으로, 올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이용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를 받는 근로자다. 지원금은 올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시간과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1개월 동안 1주 5시간씩 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1만3000원을, 1주 10시간 이상의 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2만6000원을 연차보상비로 책정해 연간 최대 31만2000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신

광주광역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 9대 원장 이경주 임명 [내부링크]

10일 임명장 수여…정보통신기술·문화산업 정책 전문성 갖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9대 원장으로 이경주 씨를 임명했다. 이경주 신임 원장은 11일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이 신임 원장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본부장, 브이아이티시스템 대표이사,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기술사업화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광주 문화산업 중장기계획 수립,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문화콘텐츠산업육성사업 개선 및 경쟁력 제고 방안 수립 등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산업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경주 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와 문화콘텐츠산업의 인재와 기업이 모여들 수 있도록 탄탄한 인프라와 지속가능한 성장이 보장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고흥군, 현대엔지니어링(주)와 공공시설 전기자동차 인프라 확충 나선다 [내부링크]

10일 현대엔지니어링(주)와 21억 투자협약 체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0일 전기자동차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운영 전문기업인 현대엔지니어링(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업무협약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의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등을 확대 설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고흥군에서는 관련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추진해 세계적인 자동차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주)’와 전기자동차 인프라 확충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흥군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에서는 21억원 상당을 투자해 공공주차장 56개소에 충전시설 78기를 설치하고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가는 현실을 반영해 ‘전기차 충전

구례군청 여자씨름단, 10일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우승 봉납식 개최 [내부링크]

매화·국화장사 트로피, 곤룡포, 족자 구례군에 봉납 구례군청 2체급 석권 및 1체급 준우승, 단체전 3위 기록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우승을 기념하는 봉납식을 개최하고 구례군청 여자씨름단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김송환 감독, 선수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채림 선수의 생애 첫 매화장사 트로피와 족자, 엄하진 선수의 11번째 곤룡포(장사 가운)를 봉납했다. 구례군청 여자씨름단은 1월 19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선채림 선수가 생애 첫 매화장사에 등극했고, 엄하진 선수는 통산 11번째 국화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한, 최희화 선수가 무궁화급 2위, 이세미 선수가 국화급 3위를 기록했으며, 여자단체전에서는 3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에서 큰 성과를 냈다. 김순호 군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구례군을 빛낸 선수와 감독 모두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

광주광역시, 산업단지 오·폐수 처리비 감면한 시책 …행안부 규제혁신 우수사례 선정 [내부링크]

관련 조례 개정…입주기업 부담 경감 공공페수처리장 건설‧운영으로 오‧폐수 말끔히 처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폐수처리비를 감면한 시책이 행정안전부의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4분기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사례 454건을 심사해 광주시 등 7곳을 선정했다. 그동안 산업단지 입주 초기 공공폐수처리시설의 낮은 가동률에 따른 높은 오‧폐수처리비가 입주기업에 큰 부담이 되고, 인근 공공하수처리구역에 위치한 기업의 오‧폐수처리비와도 형평에 맞지 않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해 평동3차산단, 빛그린산단, 도시첨단‧에너지밸리산단 등 3개 신설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오‧폐수 처리 비용을 감면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공공폐수처리시설 오‧폐수처리 비용을 하수도 요금단가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부서 간 협업하고, 관련법을 검토해 ‘광주광역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를 개

담양군, 학교급식 지원사업 확대 …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시범 도입 [내부링크]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열어 계획 확정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56개교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 추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학교급식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급식 관계자, 학부모, 군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급식 지원 단가와 범위 등 지원 기준을 정했다. 지원 규모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대안)학교에 6억 4천만 원, 초·중·대안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10억 9천만 원 등으로, 총 56개교에 17억을 지원한다. 아울러 담양군은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의 정확한 통계 관리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해 담양 쌀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성장기 학생

전남도, 도내 중소기업 국제역량 강화에 89억 지원 [내부링크]

해외마케팅․수출 전문기업 육성 등 수출지원 35개 사업 추진 전라남도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 경제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세계화를 지원하기 위해 4대 대응 전략을 마련, 해외 마케팅 및 수출 전문기업 육성 등 수출 지원 35개 사업에 89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략별로 글로벌 경기침체 대응을 위한 공세적 마케팅으로 베트남, 인도, 브라질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에 시장개척단 85개 사를 선정해 신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또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 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중화권 온‧오프라인 통합수출 지원 등 5개 사업에 15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 수출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전년도 수출액 1천만 달러 이하 수출 새싹 기업은 시장조사와 해외인증 등 기업당 2천만 원 한도에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전년도 수출액 50만 달러 이상 500만 달러 미만인 도내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3년간 1억 원을 지원하고, 500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식물원 철거 공사’ 중 30대 근로자 추락사 ‘안전’ 뒷전인가? [내부링크]

한 시민, 애도는 애도 책임은 책임, 노 시장 현장점검 쇼만 하지 말고 현장 근로자 목숨 살펴라 도로폐쇄구간 및 재해예방용 우수저류시설에 그린아일랜드와 오천언덕이 조성되고 있다. 동문주차장 근처 국가정원식물원 조성키 위한 철거 중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 민주노총 순천시지부와 건설노조 전남 동부지역 크레인지회, 오늘(8일) 오후 2시 순천시청 앞 재발방지대책 마련 촉구 긴급 기자회견 개최 202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준비 공사 일환인 기존 식물원 철거 공사 중 3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무리한 몰아치기 공사 강행으로 현장 근로자들 안전은 뒷전이었는지, 관리감독에 소홀했는지 등 사실관계에 대한 엄정하고 철저한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8일 순천경찰서,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전날인 7일 오후 2시 20분께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 인근 기존 실내정원 철거작업 중 철거업체 소속 A씨가 8m 아래로 추락했다. A

전남도,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예타 신청으로 추진 탄력 [내부링크]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정주여건 획기적 개선 기대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된 5개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 가운데 하나다.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이번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광주 상무역에서 나주 혁신도시를 거쳐 나주역까지 28.5 복선전철로 총사업비 1조 5천2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 2010년 4월 광역철도 건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17~2020년)에 반영한 후, 광주시와 공동 건의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했으며, 2021년 8월 지방권

순천시립합창단, 2월 16일 제29회 신년음악회 ‘순천만의 사계’ 공연 [내부링크]

합창단, 오케스트라, 타악기의 환상적인 협연, 16일 문화예술회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합창단의 제92회 정기공연인 신년음악회 ‘순천만의 사계’열린다. 이번 공연의 주제곡인 ‘순천만의 사계’는 순천만 사계절 변화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표현한 작품이다. 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석연경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가 이선택이 작곡하여 자연의 경이로움과 깊이를 예찬하는 곡이다. 2017년 순천시립합창단이 초연하여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재공연한다. 공연은 순천시립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황유순 지휘자의 지휘와 오케스트라 누오베무지케의 열정 넘치는 연주, 테너 김충희 협연, 두 대의 피아노, 장구, 대금 등 동서양 타악기가 어우러진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진행된다. 그 외 바그너의 ‘결혼행진곡’, 베토벤의 ‘승리의 합창’ 등 귀에 익은 오페라 합창곡으로 풍성한 공연을 선보

여수시, 15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 입점 업체 모집 [내부링크]

15일까지 신청…기획전 할인쿠폰, 제휴 쇼핑몰 홍보 등 혜택 누릴 수 있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의 농수특산품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 입점업체를 모집한다. ‘여수시 브랜드관’은 우체국 쇼핑몰 내 온라인 농수특산품 매장으로 입점 시 각종 기획전 행사 할인쿠폰 적용과 제휴 쇼핑몰 온라인 홍보 판촉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브랜드관 입점을 위해서는 먼저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해야 하며, 쇼핑몰에 상품 등록 후 오는 15일까지 농산물유통과에 브랜드관 입점을 신청하면 된다. 우체국 쇼핑몰 입점은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생산자, 생산단체, 제조업체, 유통사업자라면 누구나 우체국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약 1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입점업체와 판매품목을 확대해 여수시 브랜드관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 쇼핑몰은 전화(042-

구례군, 22일까지 2023년 “귀농·귀촌 동네 작가” 8명 모집 [내부링크]

생생한 농촌 생활 및 영농현장 소식 전달할 구례군 동네 작가 8명 모집 전남 구례군은 오는 22일까지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 동네 작가’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직접 SNS를 운영하여 다양한 농촌 생활 및 귀농·귀촌 사례들을 공유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동네 작가는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구례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동네 작가는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콘텐츠 1건당 5만 원(월 최대 15만 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 개인 SNS에 게재되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061-780-2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귀농·귀촌 동네 작가 활동이 귀농·귀촌에 뜻

장흥군, 3억 원 규모 ‘동물보호센터’ 건립 추진 [내부링크]

장흥군은 최근 급증하는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해 3억 원 규모의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장흥군 임시동물보호센터는 시설 노후화와 유기동물 발생 증가로 수용 가능공간이 부족해 지속적인 시설 확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새로 지어지는 동물보호센터는 연면적 400 규모로 유사육실, 진료실, 격리실, 사료보관실, 운동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유기·유실 동물 관리를 위한 인력 또한 확보하는 중이다.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동물 보호센터 설치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000만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2억 1000만원을 투입해 총 3억원의 사업비로 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군은 준공에 앞서 사업부지를 확정짓고 센터 운영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동물 보호센터 설치를 조속히 완료하여 해마다 증가하는 유기동물을 효율적으로 보호·관리하고, 관련 민원 해소

강진군, 2월 13일부터 ‘강진군 유튜브 영상공모전’ 접수 [내부링크]

2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접수, 총 시상금 1,850만 원 전남 강진군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강진군 유튜브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진군의 문화·역사·자연환경,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다양한 계층의 시선으로 바라본 영상 콘텐츠를 통해,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전국에 관광명소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청자 축제, 관광지, 맛집 등 강진군을 알릴 수 있는 소재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이나 팀을 구성해 브이로그, 패러디, 뮤직비디오 등 원하는 장르를 선택하여 3분에서 5분 내외의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시하고,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영상 파일을 메일로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이 기획성, 활용성, 완성도, 흥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총 6개 작품이 선정되며 대상1,0

영광군, 2월 13일부터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2명 모집 [내부링크]

3월 2일∼6월 30일까지 총 6개 사업 추진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22명을 모집한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홍농 작은 도서관 도서 관리,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6개 사업 22명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2월 17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은 2022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37명이 재정일자리에 투입되어 취약

목포시,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내부링크]

13일부터 지원 신청, 일반가정 10만 원, 저소득층가정 60만 원 지원 목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저녹스 보일러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콘덴싱 보일러로서 연소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감소 효과가 크다. 시는 올해 1,500대(일반 1,480대, 저소득층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대당 지원액은 일반가정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 6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목포시 내 건축물 소유자(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세입자) 중 2023년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했거나 설치 예정인 자이다. 신청방법은 구매자와 공급자가 구매계약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보일러 공급자가 접수 기간 내에 온라인 신청하거나 기후환경과(트윈스타 4층)에 방문 및 등기우편(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4층 기후환경과)으로 신청하면 되고, 보일러를 이미 설치한 경우에는 구매자가 직접 신청할

화순군, 2월 28일까지 ‘2023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접수 [내부링크]

지정시 축산분야 보조사업 우선지원 혜택 부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축산악취 개선을 통한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농장이다.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허가․신고를 받은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농가 중 최근 2년간 축산법 및 환경법을 위반하지 않고 악취 관련 민원이 없는 농가가 대상이다. 선정 절차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을 통해 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를 거쳐 통과한 농가에 대해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현장 방문 후 사육밀도, 소독시설 설치, 축사 청결 상태, 악취 발생 여부, 농장조경 상태, 소독일지 작성 등 13개 항목 등을 평가한다. 이 중 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다. 지정 농가에는 지정서 및 현판이 배부되며, 이들 농가에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향

순천시, 건강한 미래세대에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175억 원 지원 [내부링크]

무상급식 및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에 175억원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 건강한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무상급식과 친환경 식재료 공급으로 총 175억 원을 지원한다. 분야별로 무상급식 식품비 86억원 친환경식재료 76억원 Non-GMO(비유전자변형) 가공품 13억원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학교 319곳에 지원하여 4만 4천여 명이 혜택을 받는다. 특히, 전액 시비로 동지역 고등학교(12개교)에 200원을 상향해 무상급식비를 지원하고 비유전자변형(Non-GMO) 식재료와 저녁급식 유기농쌀을 추가 지원한다. 또, 어린이집, 사립ㆍ단설 유치원(급식일 40일 추가)에 친환경 식재료 10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순천시 농가와 계약재배로 친환경 농산물과 무항생제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친환경 식재료 112품목과 Non-GMO(비유전자변형) 가공품 11개 품목을 제공해 아동·청소년 성장 발달과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에 기여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

여수시, 2월 10일부터 불합리한 ‘규제 개선 아이디어’ 받습니다 [내부링크]

시민생활 및 안전 분야, 지역혁신 성장 규제 등…10일~다음 달 31일까지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 개혁과 시민참여로 소통 시정 운영을 위해 ‘2023년 규제 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오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수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와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공모는 시민생활 및 안전 분야와 지역혁신 성장, 두 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시민생활 및 안전 분야는 시민복지와 일상생활 속 불편 부담을 주는 규제 취업과 일자리창출 등을 저해하는 규제 시민안전 강화책과 자영업자 지원책 등을 공모한다. 또, 지역혁신 성장 분야는 도시재생, 수소에너지, 노후산단 재생 같은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 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공모한다. 신청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여수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이메일(ki

광양시, 2월 28일까지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시행 접수 [내부링크]

2월 28일까지 읍면동 1차 신청 접수 광양시가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민의 인구 유입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또는 개량할 경우 대출기관(농협)에서 신축 시 최대 2억원, 보수‧증축시 최대 1억원 이내 저금리 융자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38동을 배정받아 슬레이트 지붕 개량을 비롯해 빈집 자진 철거, 어린 자녀 보육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주택을 개량하는 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인으로서 세대주 또는 배우자이다. 1차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대출금액은 개량한 주택에 대한 사업실적증명과 감정평가 금액, 농협의 여

광주광역시, 2023 광주청년드림수당 참여자1400명 매월 50만 원씩 250만 원 지원 [내부링크]

만19∼39세 구직청년 대상…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 1기 800명 15∼24일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구직청년 1400명에게 매월 50만 원씩 250만 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200명보다 16.7% 늘어난 총 1400명에 게 1·2기로 나눠 지원한다. 1기는 800명을 선정하며,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2기는 600명이며, 6월 중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19~39세의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면 가능하다.(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제외) 광주시는 선정된 구직청년들에게 5개월간 매월 50만 원씩 25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 설정과 구직 계획에 도움이 되는 진로탐색형, 직무역량 강화형, 창

김회재 의원, “오른 난방비 반영했더니… 저소득층 ‘적자가구’ 18만호 증가” [내부링크]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난방비 인상률 반영시 소득 3분위 이하 적자가구 총 320만 가구 육박.... 비중도 50.7% 소득 4분위~8분위 중산층 가구도 15만 가구가 적자가구 전환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 지난해 난방비 인상률이 반영되면 소득 하위 30%의 저소득층 가구 중 ‘적자가구’가 약 18만가구 늘어나 총 320만가구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9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분기 가계동향조사를 기준으로 난방비 인상률(42.3%)을 반영시 소득 하위 30% 이하 저소득층 전체 가구 631만2천 365가구 중 319만9천 400가구가 적자가구로 추정된다. 이는 난방비 인상률을 반영하지 않았을 때 적자가구(301만 6천 700가구) 대비 18만 2천 699가구 늘어난 수치다. 적자가구는 처분가능소득(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값)보다 소비지출이 더 큰 가구를 말한다. 윤석열 정부가

신정훈 의원, ‘과수산업 육성 및 지원법’ 제정안 발의 [내부링크]

과수산업의 안정적 , 지속적 성장 기반 조성 신정훈 “ 국내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및 국산 과일 소비촉진 전략 필요”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은 과수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과수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과수산업 육성 및 지원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자유무역협정으로 관세가 낮아지면서 수입과일이 증가하고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과일 수요가 감소하는 등 국내 과수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한해 78만 2,787톤의 수입과일이 국내로 들어왔으며, 그 금액은 1조 7,000억 원대 규모 (14억 8,421만 달러)로 국내 과일 생산액 4조 9,630억 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역대 최고 수입액을 기록했다. 최근 국내 과일 자급률 감소로 국내 과수농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제대로 된 대응이나 지원은 부족하다. 이에 과수농가의 피해가

전남도,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 12개 핵심사업에 7천 550억 지원 [내부링크]

생산비 절감․기후변화 따른 재해 능동 대처로 농가 경영안정 기대 전라남도가 전국 제1의 식량 생산 기반(19%)을 바탕으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 등 핵심 12개 사업에 7천 5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식량안보 위협, 쌀 적정 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제고, 기후변화로 잦아진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농가의 경영 안정이 기대된다. 밀, 콩 등 주요 곡물의 자급률 향상과 쌀 적정 생산 분야에 가루쌀과 콩 등 전략작물직불제 400억 원(전국의 35%),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13개소에 27억 원(전국의 44.4%),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1천875ha에 37억 원 등 3개 사업에 464억 원을 지원한다. 또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비 절감 분야에 규모화된 들녘 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104개소에 129억 원, 공동 육묘장 설치, 광역방제기 등을 지원하는 농

광주광역시, 2월부터 청년정책 문자로 알려드려요 [내부링크]

일자리·주거 등 분야별 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 시행 올해 185억원 규모 93개 사업 추진…주기적 정보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년정책에 소외되는 청년이 없도록 2월부터 정책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업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청년사업 유관기관이나 수탁기관에 방문해 문의하거나 광주시 홈페이지 등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해야 했다. 광주시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 공모사업 등을 청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자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주기적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청년통합플랫폼 조성 광주형 청년갭이어 지원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인공지능(AI) 모의면접프로그램 확대·운영 등 2023년 광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포함된 93개 청년정책과 자치구, 중앙부처 등의 청년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3년도 분야별 청년정책 일자리분야 38개 사업 : 취·창업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주거분야 5개 사업

광주광역시, 환자 맞춤형 케어로 의료급여 전년보다 100억 절감 [내부링크]

시‧자치구 의료관리사, 잦은 병원이용자 1400여명 맞춤관리 성과 장기입원 환자 퇴원 유도 자택 생활 지원 시범사업 확대키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환자 맞춤형 ‘의료급여사례관리 사업’을 시행해 외래진료 과다 이용자의 의료급여를 전년보다 100억여원 절감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사례관리는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의료급여제도 안내, 의료 이용정보 제공, 건강 상담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수급자의 건강관리 체계화를 위해 환자 맞춤형으로 시행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의 의료급여관리사 26명은 신규 수급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장기 입원자 등 환자 7201명을 유형별로 나눠 병원과 가정 등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사례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연간 급여일수가 700일을 초과하는 질병 대비 과다 의료이용 대상자(다빈도 외래이용자) 1439명을 맞춤 케어해 전년(276억3000만 원)보다 진료비 100억7000만 원(36.4%)을 절감한 175억6000만 원

전남도, ‘형제국가’ 튀르키예에 강진 피해 복구 위해 10만 달러 지원 [내부링크]

조속한 강진 피해 복구 위해 예비비로 대한적십자사에 기탁 전라남도가 ‘형제국가’ 튀르키예의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만 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함께 싸운, 피를 나눈 형제국이다. 전남도는 김영록 도지사가 지난 6일 일어난 강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4만 3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6천500여 채의 건물이 붕괴하는 등의 엄청난 재난이 발생해 참담하고 안타깝다”며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중한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고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는 것”이라며 “국제사회에서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지만, 도민들께서도 함께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국내외 재난 시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했다.

목포시, 어려움 겪는 저소득층·취약계층 등에 난방비 9억 3천여만 원 지원 [내부링크]

홀로 사는 노인 및 저소득 5천여 세대에 가구당 20만원 지원 경로당·아동복지시설·청소년쉼터에 난방비 지원 목포시가 한파와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 대책에 따라 지난 달 시비 4억 1천여만 원의 예비비를 투입해 노인맞춤돌봄대상 중 홀로 사는 노인 3,012세대에 가구당 20만 원을 지원했다. 시비 1억 3천여만 원을 통해 경로당에 지난해보다 월 5만 원 인상된 난방비를 지급하고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26개소에 규모에 따라 월 30만 원~최대 50만 원의 난방비를 1~2월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비와 시도비를 포함한 3억9천여만의 예산으로는 저소득 한부모 가구 1,783세대에 가구당 20만 원을 지원했고 아동복지시설·청소년쉼터 등 60개 시설에 규모에 따라 월 30만 원~최대 50만 원의 난방비를 1~2월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 대책에 따라

목포시, 9일 청호고가교 교량 신축이음장치 보수 공사 추진 [내부링크]

9일 사고 예방 위해 신축이음 보수, 일부 차선 통제 목포시는 오는 9일 청호고가교(석현동 1100-2일원) 신축이음장치 부분이 노후 및 파손됨에 따라 이를 긴급 보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노면 파손으로 차량통행에 불편이 초래된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파손 부위를 아스콘으로 응급복구한데 이어 즉시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에 청호 고가교 교량 신축이음장치 파손을 확인했다. 교량 신축이음장치는 교량의 상판을 서로 연결하는 구조물로, 기온 변화에 따라 늘어나고 줄어드는 상판을 안전하게 잇는 역할을 하는 교량부속물이다. 시는 교통 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출근시간대를 피해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보수공사를 실시해 오후 5시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일부 차선(하나로마트→목포미래병원, 2차로)이 통제된다. 청호고가교는 석현동 라송센트럴카운티 3차와 목포 농수산물유통센터(하나로마트) 사이에 위치한 교량으로 연장 280미터, 폭 35미터로 1998년 준공된 교량이다. 박용하 기자gosto

여수시, 저소득층 자립 위해 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내부링크]

일하는 저소득층…매월 10만 원 저축 시 최대 30만 원 추가 적립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통장 가입기간 3년간 근로소득으로 매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서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사업은 소득기준에 따라 희망저축계좌Ⅰ과 희망저축계좌Ⅱ로 나눠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기준중위소득 40% 이하)가 매월 10~50만 원 저축 시 정부지원금으로 월 30만 원을 추가 적립받아 만기 후 6개월 내 탈 수급을 하면 144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 매월 10~50만원 저축하고 자립역량교육 10시간과 사례관리 6회를 이수하면 월 10만 원을 추가 적립받아 만기 시 720만원 수령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은 오는

여수시, 9일까지 ‘지역 농특산물’로 디저트 만들고 ‘개발비’ 신청 [내부링크]

카페, 제과점 즉석제조판매업 등 상품개발비 3백만 원 지원 9일까지 사업자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확대와 농가소득 불안정 해소를 위해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상품개발비’를 지원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옥수수, 쑥, 방풍, 갓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디저트를 개발하면 재료비, 기자재, 포장재 등 상품개발비를 1개소 당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여수시에 사업장을 두고 즉석제조판매업 또는 휴게음식점으로 등록한 업체로 세금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3년 이상 개발상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업체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하며, 청년과 여성은 우선 지원 대상이 된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는 1차 자격요건 확인과 2차 현장조사 면담과 사업계획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개발로 원물 소비촉진과 관광상품화에 기여할 것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1일까지 기념품점 입점상품 공개모집 [내부링크]

지역상품 중점 모집으로 우수성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품점에 입점할 지역 상품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한 지역상품은 박람회 기간인 7개월 동안 국가정원 동·서문 기념품점에서 전시·판매되며 이를 통해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 관광 소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주요 모집품목은 순천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순천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순천 및 박람회의 지역성과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는 기념품 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우수품질 및 안정성 확보상품(우수농산물 인증, HACCP, 친환경·무농약 인증 제품) 등이다. 신청 자격은 거주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순천시인 기념품 생산·판매업체로 납품 수수료는 20%이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입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조직위원회 측으로 제출하면 자격 및 서류심사를 통해 품목을 확정할 계획이다. 2

순천시, 2023년 도심 빈집 리모델링 사업 3월 3일까지 모집... 취약계층 반값 임대 [내부링크]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반값에 임대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년 도심 빈집 리모델링 사업’의 사업자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원도심 내 장기방치 된 빈집을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재창출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빈집 소유자와 시가 협력해 주거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신혼부부 등 취약계층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에 4년간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시공간재생과(061-749-3038)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2020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이래 총 11동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3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리모델링 공사비는 동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총사업비의 50%는 본인이 부담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빈집 리모델링 공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사업자와 시공자에게 배포해 단열 등 하자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그동안 추진되었던 빈집 리모델링 사업

순천시,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 수거보상제’ 3월부터 실시 [내부링크]

오는 13~17일까지 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심 곳곳에 상습적으로 배포되는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수거지역인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최근 3년간 불법 대부 명함 발생 민원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14개 면‧동(해룡·향동·매곡·삼산·조곡·덕연·풍덕·남제·저전·장천·중앙·도사·왕조1·왕조2)을 선정했다. 시는 수거보상제 참여자로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1인당 매월 20만원(1장당 10원) 이내에서 수거금액을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로 해당 면⋅동에서 가능하며 참여대상자는 해당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실업 청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면⋅동에서 선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으로 서민들의 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순

화순군, 2월 27일까지 청년 및 신혼부부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내부링크]

지자체 주도 푸드트럭 운영, 2. 27일 까지 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내 청년 및 신혼부부들에게 푸드트럭을 이용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지자체 주도의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화순군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 만 49세 이하인 청년 및 신혼부부로 푸드트럭 영업신고와 운영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지원규모는 푸드트럭 1대당 1600만 원까지 개조비용을 지원하며, 사업량은 총 5대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해 12월에『화순군 청년 음식판매자동차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본예산을 확보하였다. 푸드트럭 운영 장소는 화순읍 수만리 큰재 주차장 동구리 저수지 인근주차장 하니움 주차장 도곡면 효산리 고인돌 주차장 춘양면 대신리 고인돌주차장 등 총 5곳이며, 신청자는 1곳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구비

완도군, ‘2023년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 사진·UCC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지난해 11월 이후 촬영한 사진 및 UCC 10월 31일까지 접수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완도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 특색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 명소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발굴하고자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 사진 및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내가 추천하는 완도 가볼 만한 곳’이다. 공모 대상은 완도 해양치유 체험, 지역 특산물(품) 체험, 한 달 살기 체험, 지역 문화 체험, 리얼 레저 활동, 지역민과의 교류, 축제·행사 체험, 숙박·음식 체험 등 2022년 11월 이후 촬영한 미 발표작 사진 및 UCC이다. 출품 가능 수량은 사진은 1인·1팀당 3점 이내, UCC는 1인·1팀당 1점 이내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방문 접수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사진 분야는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8점, 장려 10점, 입선 30점, UCC는 대상 1점, 최우수 2

전남도, 전남 천일염 경쟁력 강화·세계시장 진출 확대 지원 [내부링크]

제품 개발․마케팅․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등 1억8천만원 전라남도는 우수한 품질의 전남 천일염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올해 2개 사업에 1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천일염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과 ‘천일염 수출용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영세한 천일염 수출업체의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분야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천일염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 7년째로, 용기 개발, 수출상품 개발 등으로 미국, 대만,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 꾸준한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세계시장 진출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2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3천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은 용기․포장 등 개발 및 품질 인증, 안전성 검사 비용 등 수출상품 개발과 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비용 등 해외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천일염 수출 기반시설을 구축해 수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전남지역 천일염 생산․수출

광주광역시, 근로자 복지 위해 ‘상생형 근로복지기금’ 58억 원 조성한다 [내부링크]

2023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기금 조성계획 의결 GGM‧지역중기‧지자체‧정부 참여 전국 최초 공동기금 조성 올 하반기부터 3개 기업 750여 근로자 문화·체육·의료 혜택 플랫폼노동자 등 노측 위원 4명 추가 위촉…다양한 목소리 기대 전국 최초로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설립한 광주시가 후속 조치로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상생형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상생형 지역일자리기업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계획을 의결했다. 강기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봉길 광주경영자총협회장, 서연우 광주여성노동자회장,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각 분야 노사민정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배달노동자, 플랫폼택시 등 고용형태의 다변화에 따른 취약 노동자 계층을 대표할 위원 4명을 추가 위촉, 보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

영암군,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문서 전산화 자체 추진 [내부링크]

전산화 직접수행 통해 예산절감 및 서비스 향상 기대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효력이 만료됨에 따라 관련 문서에 대한 전산화를 자체 추진한다고 밝혔다. 담당 공무원이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관련 문서인 확인서, 보증서 등 관계서류 약 180,000면에 대한 문서 전산화를 직접수행 구축하기로 함에 따라 영암군은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중인 지적통합관리시스템에 스캔이미지 등을 탑재하는 방식의 DB화로 토지소재지, 신청인 성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검색 및 조회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행정업무의 효율 향상과 신속한 토지민원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년간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에 의해 영암군은 2,828건(3,876필지)의 확인서 발급신청서를 접수하여 이 중 2,086건(2,815필지)에 대하여 행정절차를 거쳐 소유권 이전

무안군, 3월 10일까지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대상자는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및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도시지역의 귀농․귀촌인 등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으로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해 연면적 150 이하인 건물을 신축,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축(최대 2억), 대수선(최대 1억)을 할 때 지역 농협을 통해 저금리 융자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연 2%와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상환조건도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과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중에 고를 수 있다. 아울러 취득세액 최대 280만원 면제,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40세(1983년 1월 이후 출생자) 미만 청년대상 금리우대(고정금리 1.5%) 정책이 새롭게 시행된다. 대상사업

민선 8기 정인화 광양시정, 42억 원대 백계산 동백정원 조성사업 산림사업법인 등 참여배제 ‘무자격자’ 시공하나? [내부링크]

업체관계자, “해묵은 입찰참가 자격 논쟁 법제처와 중앙부처 회신 통해 해소했는데.. ‘한심해’ ” 정인화 광양시장. -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 산림청 예산 지원사업인 산림사업을 하려는 자는 시ㆍ도지사에게 등록해야 - 시 계약 주무관 “이 사업은 산림청 예산 지원사업이라 하더라도 산림에서 하는 사업이 아니어서 건설 산업기본법 근거로 했다.”.. 어이없는 해명 광양시(시장 정인화)가 발주한 42억 원 상당의 백계산 동백정원 조성사업이 ‘무자격자’ 시공 논란에 빠졌다. 산림청 예산 지원사업(균·특)은 시·도지사에게 면허를 등록한 산림사업법인 또는 산림조합에게만 입찰 참가 자격을 줘야 했는데도 시는 어찌된 일이지 건설 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업자만 참여하도록 입찰 참가 제한을 했기 때문이다. 광양시 회계과 계약부서가 이미 수년 전 법제처나 중앙부처 질의회신을 통해 나름 정리가 된 업체 입찰 자격에 대한 해묵은 논쟁을 일으키고 있어 도 차원의 직무감찰이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 제4기 해외 유학생 지원사업에 도전하세요 [내부링크]

3월 31일까지 신청…2년간 해외 석․박사 유학비 최대 1억원 전라남도는 전공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지역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세계 명문대 유학 기회를 제공하는 ‘제4기 전라남도 해외유학생’을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기준 본인의 주소가 전남에 있거나 도내 초․중․고․대학교 중 하나 이상을 졸업(예정)한 출향 도민이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문․사회, 이공계, 예체능 등 정규학위 과정이면 전공 분야에도 제한이 없다. 올해부터는 지역 인재의 해외 유학 기회 확대를 위해 선발 인원을 3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년 동안 생활비를 포함해 해외 석박사 유학비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3월 31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tle.kr)을 통해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전공 분야의 전문성과 발전 잠재력은 물론 리더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지역 공헌 의지 등 다양한 역량을 검증해 도민이 공감할

전남도, 지역 수출기업 수출보험 가입으로 위험부담 해소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수출보증보험 등 4개 종목 기업당 최대 500만 원 지원 전라남도는 지역 수출 기업의 수출 거래 위험부담 해소와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출보험은 수입자의 계약 파기, 파산 등의 신용 위험과 수입국의 전쟁, 내란 또는 환거래 규제 등 비상위험으로부터 수출자 또는 수출자금을 대출해준 금융기관이 입게 되는 불의의 손실을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500만 원이며 전남에 소재하고 지난해 수출액 2천만 달러 이하 수출기업에 지원한다. 지원하는 수출보험 상품은 단기수출보험, 수출보증보험, 환변동보험, 수출신용보증 등 4개 종목이다. 보험 종목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택하며, 단기수출보험, 수출보증보험, 환변동보험의 보험료는 도비 보조금으로 전액 지원하고, 수출신용보증은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단기수출보험은 수입자로부터 대금 미회수, 수입국 검역, 클레임 비용 등 여러 위험을 한 번에 보장한다. 수출보증보험

고흥군, 2023년 장기간 방치된 빈집정비 사업추진 [내부링크]

철거비 1동당 150만원 지원, 오는 3월 1일까지 신청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거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지역의 노후주택 중 1년 이상 사람이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채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비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단독주택 및 부속건물 100동을 정비할 계획이며, 철거비는 1동당 전년보다 50만원이 증가한 150만원을 지원하며, 슬레이트로 지어진 지붕의 건축물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처리, 지원이 가능하다. 빈집 정비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빈집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는 관계서류를 구비해 빈집이 소재한 읍∙면사무소(총무팀)에 다음달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빈집 방치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소유자 관계가 불분명한 경우, 주택부지 내 일부(부속건물) 건물만 철거하는 경우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되어 자연마을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장성군, 17일까지 청년근속장려금 참여기업 모집 [내부링크]

지역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에게 4년간 최대 2000만 원 지원… 17일까지 접수 장성군이 올해 전라남도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전라남도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공고일인 6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근속 중인 중소기업으로,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여야 한다. 선정되면 1년차 청년 300만 원, 기업 200만 원 2년차 청년 300만 원, 기업 150만 원 3년차 청년 400만 원, 기업 150만 원 4년차 청년 500만 원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면 이달 17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장성군청 일자리경제실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어려운 지역 기업과 청년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

영광군, 2월 7일 전기로 달리는 친환경 저상버스 첫 도입 운행 [내부링크]

전남 군 단위 최초! 군민의 발 전기저상버스 도입 운행 영광군은 2월 7일 영광교통 차고지에서 강종만 군수, 강필구 의장, 최주태 영광교통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단위 최초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개통식 및 운행을 시작했다. 군은 33대의 군내버스가 경유로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2050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하여 작년 2월 전기저상버스 도입계획을 수립 사업비 7억 원(전기저상버스 2대)을 투입하여 기반 설비를 구축하였다.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는 소음과 진동이 월등히 적어 출입구 높이가 낮고 경사판이 설치되어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이 편리해지고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수(강종만)는 현재 운행 중인 노선버스 대폐차시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하여, 향후 전체 군내버스를 전기저상버스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순천시, 국내 최초 흑두루미 5마리 위치추적기 부착 성공 [내부링크]

2월 4일 순천만 흑두루미 5마리 위치추적기 부착 국제적 멸종위기종 흑두루미의 이동 경로, 서식지 행동 패턴 연구 착수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흑두루미 이동루트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시는 지난 4일 국내 최초로 순천만 흑두루미 5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228호이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적색목록의 취약종으로 분류된 국제적 보호종이지만 흑두루미의 시공간 이동 패턴과 경유지에 대한 국내 연구는 진행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지난 4일 순천시와 전남대학교, 한국환경생태연구소가 순천만에서 흑두루미 5마리를 포획하여 위치추적기 부착에 성공했다. 방사된 흑두루미의 위치 신호는 정상적으로 수신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흑두루미 이동 경로 연구가 시작된 셈이다. 이동통신망 기지국을 통해 수신받는 위치추적기 무게는 22g이며, 태양광 충전식으로 전원을 공급받아 2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광주광역시, 3∼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 ‘스케일업’ 적극 돕는다 [내부링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공모 최종 선정 2026년까지 국비 166억원 확보…사업화자금·판로개척·투자유치 등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은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을 위해 사업화자금, 글로벌시장 진출 및 후속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3년 41억50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166억원을 지원받고 글로벌 역량강화 신산업분야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유니콘기업 발굴‧육성 등을 중장기 전략과제로 삼아 창업기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017년부터 6년 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사업화지원 136개사, 고용 868

순천시, 올해부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행...골든타임 확보 [내부링크]

8일부터 17일까지 시범 운영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부터 소방차와 구급차에 통행우선권을 부여해 긴급차량이 출동하면 우선적으로 녹색신호를 받고 교차로를 통과한다고 밝혔다. 시는 긴급차량이 목적지까지 정차하지 않고 이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했고, 8일부터 17일까지 시범운영한다. 국토교통부의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이 시스템은 긴급차량 내 설치된 단말기에 목적지를 설정하면 신호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관제센터에서 출동 구간의 교통신호를 녹색신호로 연동시키며, 교차로 통과 후에는 다시 정상신호로 되돌리는 방식이다. 그동안 교통정체로 긴급차량의 출동시간이 지연되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었는데, 시는 우선신호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와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우선신호시스템이 작동하면 일시적으로 신호대기 시간이 증가하지만 나와 가족, 이웃의

순천시,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 도입 6개월간 440명 평균62만원 지급 [내부링크]

시범사업 2024년 12월까지 시행...2025년부터 전국적 시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해 7월 시작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으로 6개월간 440명이 혜택을 봤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상병수당 지급현황을 살펴보면 479건을 접수해 지급 기준에 따라 440건을 지급했으며 실지급률은 94.4%에 이른다. 평균지급일수는 14.2일이며 평균지급금액은 626,330원으로 총 275,585,200원이 근로자에게 지급됐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 또는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며,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시는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공모로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내년 12월까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자 또는 순천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이다. 순천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는 순천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상병수당

배드민턴 세계랭킹 2위 안세영,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쾌척 [내부링크]

“나주 밤하늘의 별을 보며 꿈 키웠다” 소감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3개 대회 결승 진출, 2주 연속 우승 진기록 수립 세계랭킹 2위, 배드민턴 여자 에이스 안세영이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에 화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1·삼성생명) 선수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7일 밝혔다. 안세영 선수는 지난 1월 3주간 3차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말레이시아·인도·인도네시아)에 모두 결승전에 올라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첫 주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안 선수는 심기일전 인도,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연달아 금메달과 우승 트로피를 쓸어 담으며 2주 연속 대회 정상에 등극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안 선수는 3월 독일오픈과 전영오픈을, 이후 5월부터는 파리 올림픽 담금질에 들어간다.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예정돼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나주

광양시, 10일까지 중소기업 산업구조 전환 인재매칭사업 청년근로자 모집 [내부링크]

오는 10일까지 모집, 8개사에 8명 선정해 인건비와 복지비 지원 광양시는 오는 10일까지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중소기업 산업전환 인재매칭 사업’에 참여할 청년근로자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광양시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인공지능, 저탄소, ESG경영 중심의 산업구조로 대전환을 준비 중인 지역 내 200인 이하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을 선정한 후 청년근로자를 매칭 해 기업에는 인건비를, 청년근로자에는 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선정된 청년근로자는 기 선정된 8개 사((주)화인, 중앙이엠씨(주), 광양로공업(주), 드림큐비클, 대성에스엔엠, 지엘테크, 포스낙(주), 대운인텍)에 취업하며, 월 230만 원 수준의 인건비와 월 25만 원의 복지비를 받는다. 국비 공모사업으로 2억 2천여 만 원이 투입되며, 2년 동안 근무 후 정규직으로 취업 한 청년근로자에 대해 1년 동안 1000만

화순군, 농업인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세요. [내부링크]

태풍, 자연재난 대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코자 농작물 재해보험에 약 13억의 예산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대상 농작물은 70종이며 지역별 가입품목이 다르고 품목별 가입 일정이 상이하므로 농업인이 먼저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일정 등을 통해 확인 후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꼭 확인해야 한다. 신청 이후에는 현지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을 마치면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현재 가입 기간인 품목은 다음과 같다. <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가입 기간 및 지역> 품 목 가입기간 사업지역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1. 30.~ 3. 3. 전 국 화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 발생

광주광역시, 안전하고 경제적인 차세대배터리 광주가 이끈다 [내부링크]

6일 ‘차세대배터리산업 진흥협의회’ 출범…21개 기관·기업 참여 강기정 시장 “안전성 높인 기술개발 강점 키워 미래먹거리 확보” 산·학·연·관이 손을 맞잡고 차세대배터리 선도도시 광주를 이끈다. 특히 기존에 구축된 산업 생태계에 더해 배터리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과 사고 위험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으로 차세대배터리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오후 남구 도시첨단산단에 위치한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본부에서 차세대배터리산업 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차세대배터리 전략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김재국 전남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또 세방리튬배터리·인셀·티디엘·아이비티 등 이차전지 지역 핵심기업과 전남대·광주과학기술원·조선대·호남대 등 지역대학, 광주테크노파크·광주그린카진흥원·한국전지산업협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전기연구원·한국교통안전공단·광주전남연구원 등

완도군, 5월 30일까지 ‘소상공인 부담 줄인다!’ 카드 수수료 지원 신청 [내부링크]

영세 소상공인 대상 최대 30만 원 지원, 5월 30일까지 접수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관내 영세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완도군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2023년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2025년까지 3년간 매년 3억 씩, 총 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는 국세청에 신고가 완료된 2021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2021년 당시 금융위원회가 정한 가맹점 카드 수수료 0.8%에 대해 업체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도 기준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완도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신청일 현재 완도사랑카드상품권 가맹점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이 없는 사업자이다. 단, 유흥·사행성 업소 및 다단계 업체 등 완도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제12조에서 정한 업종은 지원 제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2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사업장 대표자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사

면역력 쑥쑥 제85호 등록된 여수 대표 농특산물 ‘거문도해풍쑥’ 본격 출하 [내부링크]

면역력 향상, 성인병 예방…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홈페이지 온라인 구매 가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리적표시 제85호로 등록된 여수 대표 농특산물인 ‘거문도해풍쑥’ 출하를 시작했다. ‘거문도 해풍쑥’은 육지로부터 114km 떨어진 거문도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며 쑥 향이 진하고 부드러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판매가격은 1kg 한 상자에 1만6천 원이고 시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gmdssuk.com)나 전화(061-644-6968)로 구입할 수 있다. 생쑥은 4월 상순까지 가공용 쑥은 4월 중순부터 7월 상순까지 쑥떡, 쑥차 등 가공제품은 연중 판매되어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거문도해풍쑥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규격 포장재, 적기출하 물류비, 드론 친환경방제 등 올해 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라며 “제철 맞은 거문도해풍쑥으로 건강도 챙기고 남도의 봄 향기도 느껴보시기 바란

나주시, 여성 1인 가구 철통 보안 장치 ‘안심홈’ 지원 사업 추진 [내부링크]

1인 및 법정 한부모 가정 50가구, 현관 CCTV·비상벨 설치, 임대비용 1년 간 무상 지원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취약 범죄 예방 전라남도 나주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한 철통 보안 장치를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스토킹, 주거 침입, 폭력·도난 등 여성취약 범죄 예방을 위한 ‘위기탈출 안심홈 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관 CCTV’(도어가드), ‘SOS비상벨’로 구성된 안심홈 세트 설치 및 임대비용을 1년 간 무상 지원한다. 주택 현관 앞 실시간 영상 확인,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대화, 가족·지인과 위치 공유 등 기능을 갖췄으며 위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보안업체 출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 여성 1인 가구와 법정 한부모 모자 가정 등 총 50가구로 인터넷·와이파이(Wifi)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전남보건환경연,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내부링크]

데이터 수집해 과학적 유행․예측 시스템 도입…선제방역 가능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조기 인지 및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5개 시에 있는 8개 지점의 하수처리장을 선정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호흡기바이러스 7종, 노로바이러스 등 법정감염병을 검사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유행․예측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전국적으로 98% 이상이 하수도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어 주요 감염병은 하수처리장으로 집합된다. 하수처리장 유입수는 도민의 건강 및 감염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있어 검사를 통해 신종감염병 출현 및 유행 예상 감염병을 예측하는 선제적 방역조치를 구축할 수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는 코로나19, 항균제 내성, 폴리오 등 다양한 병원체와 약물 감지에 하수 기반 감시를 폭넓게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선 올해 국정과제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

광주광역시, “발 밑의 안전 지켜라”…2023년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내부링크]

공동(空洞)조사 협력체계 단계적 구축‧지반침하DB 지속 관리 지하안전팀 신설…컨트롤타워로 지하안전관리 통합체계 강화 #. 지난해 8월 강원도 양양군에서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주변 편의점 건물이 무너졌다. 앞서 2021년 8월 대구시에서는 깊이 7m 크기의 싱크홀이 생기면서 일대 가로등이 파손됐다. 이들 사고는 모두 땅 밑에 지하공동(空洞·빈 공간)이 만들어지면서 지반이 무너진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가 눈에 보이지 않는 발 밑의 지하안전관리를 체계화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하안전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마련됐다.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따르면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상수도사업본부, 광주환경공단, 광주도시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해양에너지, KT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 확립에 앞장선다. 이 계획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통

소병철 의원, 사회적 참사 유가족 온전한 회복 위한 「재난안전법」 개정안 발의 [내부링크]

10.29이태원참사 100일 추모 맞아, ‘유가족 회복 지원할 전담공무원’ 법적 근거 마련 유가족 신체적ㆍ정신적ㆍ경제적 피해 회복 및 배상금ㆍ장례절차 등 정상적 생활복귀를 위한 행정처리 통합 지원 추모 행위 방해 등에 대한 질서 유지 까지 지원…유가족 의견 청취ㆍ존중 의무 명시로 유가족 입장 필수적 고려토록 해 유가족 지원체계 전문성과 참여성 강화될 전망 소 의원 “유가족 온전한 회복에 필요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유가족 의견 존중되는 피해 회복 기대” 10.29이태원참사 100일을 추모하며 유가족의 온전한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7일(화) 사회적 참사 등 재난 발생시 유가족의 신체적ㆍ정신적ㆍ경제적 피해 회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유가족전담공무원(이하 전담공무원)을 신속하게 지정하도록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나 지자체는 사회적 참사 등 재난이

전남도, 2023년도 도정 함께 이끌 유능한 인재 신규 공무원 1천 413명 채용 계획 [내부링크]

공개경쟁 원칙…전체의 18% 저소득․장애인․유공자․고졸 채용 전라남도가 ‘2023년도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함께 이끌 유능한 인재 모집에 나섰다. 전남도는 오는 3월 8일 제1회 경력직공무원(수의직 7급/50명) 임용시험을 시작으로 신규 공무원 1천41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규공무원 1천196명 선발은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요구되는 연구직․일부 기술직에 대해서는 학력과 자격증 등 응시자격을 필요로 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217명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직렬별로 행정직 528명, 시설직 210명, 사회복지직 102명 순으로 많다. 직급별로는 7급 행정․수의 71명, 8급 간호․보건진료 57명, 9급 행정․농업․시설 등 18개 직렬 1천243명, 연구사 16명, 지도사 26명이다. 전체 선발 예정 인원의 18%를 저소득(33명), 장애인(176명), 유공자(19명), 고졸(26명)

광주광역시, 전국 첫 추진 ‘시민참여수당’ 시민 뜻 모은다 [내부링크]

광주시, 6일 기후환경분야 첫 간담회…돌봄‧마을‧안전분야 확산 올 하반기 기후환경 시범 도입 추진…공감대‧사례 발굴 주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오후 시청 다목적실에서 시민참여수당제도 도입을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참여수당’은 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광주형 3대 공익가치(농민공익, 시민참여, 가사) 수당’의 하나로, 광주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공익활동에 나선 시민들의 활동가치를 인정해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광주시는 이날 기후환경분야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첫 번째 간담회를 열어, 시민참여수당 기본안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 인식 개선과 참여가 필요하고, 시민참여수당은 시민 참여를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번 기후환경분야 간담회를 시작으로 돌봄, 마을활동, 안전 등 다양한 공익활동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영광군, 8월 21일까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 [내부링크]

영광군, 무주택 청년 주거비 월 최대 20만 원 지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을 오는 8월 2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은 만19세~34세(2023년 기준 1988~2004년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에 한하며, 본인 재산 가액이 1억 7백만 원 이하인 청년의 본인 소득이 2023년 기준 월 124만6,735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타 부모 재산 가액 기준 등이 적합하여야 하며 기존에 다른 월세 지원사업이나 행복주택 입주 등 주거비 경감 혜택을 받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자격은 사전에 마이홈 포털, 복지로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은 임대차계약을 완료한 주소로 전입신고를 완료한 후 오프라인

서울 남도학숙, 2023년 신규 입사생 750명 선발 [내부링크]

광주 373명․전남 375명․장애인 2명…25일부터 입사 재단법인 남도장학회(이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강기정 광주시장)는 서울 남도학숙의 2023년 신규 입사생 75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도별 선발인원은 광주 373명, 전남 375명이며, 장애인 2명을 선발했다. 6일부터 남도학숙 누리집(www.ndhs.or.kr)에서 합격자와 예비자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6일부터 9일 오후 4시까지 개인별로 부여된 가상계좌로 1학기(3~6월) 부담금 74만 원을 납부하고, 오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기간 중 학숙에 입사하면 된다. 남도학숙은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는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전남이 공동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 최종 경쟁률은 2.2대1로 총 1천616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광주 1.9대 1, 전남 2.4대 1로 전남이 높았다. 윤갑균 기자yungabgun@hanmail.

순천시, 고물가에 2023년도 상․하수도 요금 동결...시민부담 완화 [내부링크]

시민들의 가계부담 덜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인상 유예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고금리·고물가·공공요금 줄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도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방공기업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에 걸쳐 매년 상수도 요금은 2%, 하수도 요금은 5%씩 인상해 왔으나 지난해 12월 요금 인상을 유예하기로 결정했었다. 이에 따라 2023년도 상․하수도 요금은 2022년도 요율을 적용하며, 유예기간은 2023년 2월 고지분부터 2024년 1월 고지분까지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동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므로 물 절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규봉 기자gyu

순천시, 저소득 근로자 자립 기반 조성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 [내부링크]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일하는 청년의 든든한 새출발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저소득층 근로자가구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계좌Ⅰ,Ⅱ,청년내일저축계좌)은 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자산 형성을 재정적으로 지원해 탈빈곤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월 본인 저축액에 대하여 일정 금액의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원을 월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적립하여 만기시 144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다만, 가입 후 6개월 이내에 탈수급해야 장려금 지급이 가능하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수급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10만원의 월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하여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다만 자립역량교육(3년간 10시간)을 이수

영광군, 2023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2023년도 모집 가구 20가구 모집, 월정액 최고 15만 원 최장 3년 지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규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란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출 잔액에 따라 월정액 최고 15만 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전세 거주 목적으로 전세자금 금융권 대출을 받은 자로, 신청 당시 부부 모두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하며 가구원(부부, 자녀)이 모두 관내 전세 주택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7년 이하이면서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여야 하며, 부부 합산 연 소득이 1억 원을 초과하면 안 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해당한다. 고금리 기조에 따른 전세 대출 이자율 상승으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신규 모

광주광역시, 6일 농민공익수당 조례안 시의회 통과 [내부링크]

농업 공익가치 존중…사업비 확보 후 본격 시행 8000여 농민가구 연 60만원 지역상품권으로 올해부터 지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농민공익수당 지급 조례안이 6일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지역 농업인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공익가치를 인정해 농업인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전국 광역시 가운데 광주시가 처음이다. 조례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신청 연도 1년 전부터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직전 연도에 기본형공익직접지불금을 지원받은 농가와 1년 이상 가축·곤충을 사육 중인 농업경영체의 경영주이다. 광주시는 수혜대상이 8000여 가구로 예상하며, 지원금액은 가구당 연 60만원씩 지역상품권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농민수당 지원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다음달(3월) 추경예산에서 사업비를 확보, 올해 하반기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재원은 광주

광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 대형차량 불법 장기 주차 막는다 [내부링크]

광주시, 차량 높이 제한 시설물(2.3m) 3월 초까지 설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대형차량의 불법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한 차량 높이 제한 시설을 설치한다. 광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은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나, 이를 악용한 대형 화물차와 버스, 건설 중장비, 캠핑카 등의 불법 장기 주차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3월 초까지 주차장 일부 구역(P5, P6, P7)에 2.3m 규모의 차량 높이 제한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단, 적법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진입이 필요한 대형차량과 연락이 닿지 않는 무단 방치 차량의 이동을 고려해 제한높이 조절이 가능한 시설물도 4곳에 설치한다. 광주시는 이번 차량 높이 제한 시설 설치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장기 주차와 방치된 차량의 이동주차를 독려하는 안내장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재

목포시, 1월 30일부터 만 6개월~4세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전 예약 [내부링크]

영유아 코로나19 위험, 예방접종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목포시가 만 6개월부터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백신 수급 확인 후 맞는 당일 접종은 2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한 예방 접종은 20일부터 가능하다. 접종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다. 8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한다. 목포시 영유아 백신 접종기관은 6개소(목포미즈아이병원, 목포현대병원, 한사랑병원, 그린소아청소년과의원, 오소아청소년과의원, 용해미래소아청소년과의원)이며, 고위험군 영유아가 주된 접종 대상인 점을 감안해 응급처치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백신접종에 대한 효과와 안정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영유아와 함께 면역 저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목포시, 최근 야생 멧돼지 출몰 주의 당부… 8일부터 유해 야생동물포획단 운영 [내부링크]

8일부터 5일간 오후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총포 사용 포획 멧돼지 출몰 입암산 입산 금지 적극 협조 요청 목포시는 최근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도심에도 출몰하고 있어 산 주변 경작자의 농작물 피해예방 조치 및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2023년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은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 환경부에서 정하는 종을 말하며, 장기간에 걸쳐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꿩 등이 대표적이다. 공개모집된 유해야생동물포획단은 5명으로 구성됐으며, 포획 활동 시 지켜야 할 준수 사항과 총기 안전 교육을 받았다. 전라남도의 협조로 대한야생동물질병관리원 장비 및 인력을 지원받아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경찰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신속하고 안전한 포획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포획 활동시 발생하는 총소리에 놀라거나

전남도, 2023년 스마트축산 정보문화기술(ICT) 시범단지 유치 [내부링크]

고흥에 335억 들여 한우 2천500마리 규모 사육 시설 조성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스마트축산 정보문화기술(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고흥 한우 스마트 축산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가축 분뇨 악취, 질병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지향적인 축산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그 결과 농식품부에서 구성한 외부전문가 평가단의 사업계획서 검토, 현장평가 및 대면 발표 등 3차례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범단지는 고흥 도덕면 신양리 일원 간척지 16.7ha 부지에 25농가가 법인(가칭 고흥한우스마트팜영농법인)을 구성해 축사 25동 한우 2천500마리 규모의 스마트축산 시설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부지 정지, 도로, 용수, 전기 등 기반 조성과, 관제․교육센터 시설 설치에 95억 원(국비 62억 5천만 원․지방비 32억 5천만 원)이 투입되고, 축사시설, 분뇨처리시설, 방역 및 기타 시설은

전남도, 지역 실정 맞는 일자리 창출 추진 20억 원 지원 [내부링크]

17일까지 시군 대상 ‘2023년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 전라남도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지역에 최적화된 일자리 창출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행 일자리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자율적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남도에서 자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군이 직접 또는 민간기관과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기획․제안하면 전남도에서 선정․지원한다. 시군비 포함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사업 수요자 맞춤형 지원서비스 등 구인․구직 매칭 지원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 그밖에 취업 연계․지역 고용상황 개선사업 등 도내 예비 창업자와 구직자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은 오는 17일까지 전남도 일자리경제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2월 말까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선정 후 선정된 시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

완도군, 취약계층 1,606세대에 20만 원씩 난방비 지원 [내부링크]

전남도와 합동 예비비 3억 투입, 홀로 노인·한부모가정에 20만 원씩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최근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이중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예비비 3억 2천 8백만 원을 투입해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홀로 사는 노인과 한부모가정으로 가구별 20만 원 씩 총 1,606세대에 지원했다. 신우철 군수는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보성군, 광주 근교 제암산자연휴양림 MT 등 힐링 여행지로 인기 [내부링크]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명소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이 광주 근교에서 빼놓을 수 없는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휴양림에 숙박객 11만여 명, 체험 프로그램 이용객 1만 2천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연수 및 세미나도 37건이 진행되는 등 단체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2월 21일 개장했으며, 구역 면적은 160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3,000명, 최적 인원은 1,500명이다. 160ha 규모의 방대한 숲속에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편백나무, 100년 수명을 자랑하는 아름드리 고로쇠나무, 굴참나무 등이 식재돼 있으며, 다람쥐, 청솔모, 수달, 담비, 멸종위기 2급 야생식물 대흥란 등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어 살아있는 생태 여행지라고 불린다. 휴양림에는 48개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51개소, 넓은 주차장, 운동장, 회의실, 강당, 세미나실, 야외교실, 등산로, 산책로, 잔디광장, 물놀이터, 어린이

전남도, 2월 6일부터 취업청년 학자금 대출상환 연 120만 원 지원 [내부링크]

지역 청년 자립․정착 지원, 기업 인력난 해소 기대 전라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대학교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등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청년층 생활안정 지원에 나선다. 청년 자립․정착 지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고 있는 청년이다. 지원을 바라는 청년은 6일부터 4월 6일까지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보건복지부 중위소득 기준을 적용해 4월 중 지원 대상자 100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매년 대상자를 선발해 최대 3회까지 지원하고 있으므로, 지난해 지원받은 청년도 요건이 충족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상환 후지원 방식으로 분기마다 개인별 대출금 상환 내역 확인 후 월 최대 10만 원, 연 최대 12

전남도, 원자폭탄 피폭 피해자 1세대 생활지원수당 연간 60만 원 지원 [내부링크]

9명 직접 찾아가 접수…진료비 등 경제적 부담 완화 기대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전라남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 1945년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한 원자폭탄 피폭 피해자 1세대에 대한 생활지원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피폭 피해자에게 연간 60만 원(매월 5만 원)의 생활지원수당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전남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원폭 피해자 1세대로 등록된 9명이다. 전남도는 피해자 대부분이 80세 이상 고령임을 감안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생활지원수당 신청을 접수하고 모두 지원받도록 조치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원자폭탄 피해자 생활지원수당 지원이 진료비 등 경제적 부담 완화에 다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원폭 피해자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갑균 기자[email protected]

장성군, 물 절약 실천 확산 위해 20% 물 절약하면 수도 요금 20% 감면! [내부링크]

작년 사용량 기준 요금 감면 적용… “물 절약 실천 활성화 기대” 장성군이 물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획기적인 수도 요금 감면에 나선다. 군은 올해 물 사용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이상 줄어든 가정을 대상으로 수도 요금의 20%를 감면한다. 예를 들어 2022년 1월 수돗물 20톤을 사용한 가구가 올해 1월 16톤을 사용했다면 원래 요금 1만 900원에서 20% 감면된 8720원이 부과된다. 다만 이달 물 사용량이 없거나 이사 정산, 누수, 급수 중지 등의 사유가 발생했다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물을 아끼기 위해서는 빨랫감을 모아서 세탁하고, 양변기에는 물을 채운 페트병을 넣는 게 좋다. 흐르는 물 대신 양치컵과 설거지통을 사용하고, 비누칠 할 때 수도꼭지를 잠근다. 수도계량기의 수압도 낮춰 준다. 장성군 맑은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감면제도 시행이 물 절약 실천 활성화로 이어져 가뭄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장성군 상

전남도, 어선 ‘청보호’ 실종자 수색 민간어선 투입 선조치 등 총력 당부 [내부링크]

목포해경 등 찾아 구조상황 살피고 실종자 가족 지원 등 강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오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사고대책 수습회의를 열어 어선 ‘청보호’의 사고 수습과 실종자 구조상황을 살피고, 민간어선 투입 선조치 및 가족 지원인력 파견 등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어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등과 함께 목포해양경찰서와 신안군수협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가족 등을 위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11시 19분께 신안 임자도 대비치도 서방 9해리 해상에서 인천시 선적 24톤급 근해통발어선 ‘청보호’가 기관실 쪽에서 물이 차오르다 뒤집혔다. 이 사고로 승선자 12명 중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됐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인천시가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도 자체 대책본부와 신안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업무 협조 및 사고 수습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구조자 이송

광주광역시, 지역 중소기업 위해 300억 원 규모 구조고도화자금 2.12% 저리 지원 [내부링크]

경제위기 고려 총 300억원 규모 금리 2.12% 적용 영업손실기업 추가 인하…6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12%의 저리로 300억 원 규모의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등이다. 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은 10억 원(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전자금은 3억 원(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명품 강소기업,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은 융자액의 10%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광주시는 당초 기획재정부 공공자금융자사업의 분기별 변동금리를 적용해온 것과는 달리, 올해는 한시적으로 전년도 1분기 대출금리인 2.12%를 적용해 3고 경제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부

광주광역시, 7일과 8일 각각 영광·함평군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 개최 [내부링크]

7일 영광‧8일 함평 주민 대상…사업 필요성, 절차, 지원내용 등 안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7일과 8일 각각 영광군과 함평군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영광군과 함평군이 공식적으로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먼저 영광군은 지난 3일 영광군연합청년회의 요구에 따라 광주시와 국방부에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요청했고, 오는 7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함평군은 앞서 2일 광주 군공항 함평군유치위원회에서 설명회를 요청, 오는 8일 함평 대동면사무소에서 개최키로 했다. 설명회에서는 국방부가 군공항 이전 사업 필요성 절차와 기준 등을 설명하고, 광주시는 이전 관련 지원 내용 보상 절차 등을 설명한다. 이어 참석한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전국 시 군공항이전과장은 “지난해 11월 함평군에 이어 올해 영광군과 함평군의 요청에 따라 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설명회는 영광군과 함평군의 공

광주광역시, 2026년 개관 목표로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박차 [내부링크]

총사업비 1461억 투입…전시장·회의실 등 연면적 4만6천 규모 제1전시장 포함 국제 대규모 행사 가능한 2만이상 전시장 확보 광주 대표 랜드마크로 온오프라인 전시 가능한 하이브리드 스마트 전시장 구축 도시계획 등 행정절차 완료…2026년 개관 목표로 3월 설계공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에 속도를 낸다. 광주시는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 절차를 밟아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기본계획에 따른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중앙 투자심사, 도시계획심의, 공공건축기획 심의 등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1월말 완료했다. 이에 3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2024년에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제도를 도입해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호남권 대표 마이스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가동률 70% 이상의 포화상태로 대형 국제

여수시, 2월 10일까지 ‘농업용 급유기 지원사업’ 신청·접수 [내부링크]

최대 150만 원 구입 보조금 지원…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농기계 보유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농업기계 운용 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용 급유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신규시책으로 1억 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대형 농기계를 보유하고 농지를 소유 또는 임대해 농산물을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지원기준은 한국농기계 공업협동조합의 농업기계 목록집 책자에 등록된 기종을 구입해야 하며, 300만 원 한도에서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를 초과한 기종은 자부담을 추가해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10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61-659-4415)또는 주소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여수시, 2월 6일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돌입 [내부링크]

자동차세 2회, 주․정차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집중단속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상습․고질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6일부터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이달 현재 기준 자동차세 및 차량과태료 체납차량은 2천750대 체납액은 29억 23백만 원에 달한다. 이에 시는 6일부터 5월말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고, 2개조 6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주 3회 주택가‧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도로변 등지에서 차량탑재형 영상시스템을 이용해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2월에는 3건 이상) 주․정차과태료 30만원 자동차 관련 과태료 총 100만 원 타 시군 자동차세 3회(전남도 내 2회 이상) 이상 체납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영치된 차량의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되며, 번호판 없이 운행하다 적발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미 반환 차량의 경우

여수시, 3월말까지 ‘2030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입지후보지 공개 모집 [내부링크]

소각시설(350t/일), 재활용선별시설(30t/일), 음식물처리시설(150t/일) 규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건립을 위한 ‘2030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건립 입지선정계획’을 결정․공고하고 3월말까지 입지후보지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시는 기존 소각시설의 내구연한 도래와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응책으로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소각시설 350톤/일 재활용선별시설 30톤/일 음식물처리시설(바이오가스화) 150톤/일 규모로 건립한다. 입지선정 기준은 부지면적 6만 이상 확보 가능한 지역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유치 희망도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주거지와의 거리 설치 시급성으로 최단기간 건설 가능한 지역 등을 우선 고려한다. 입지가 결정되면 주변지역에 대해 시설공사비의 20% 범위(약 400억 원)에 해당하는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거나 주민지원기금 출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사용 시작 연도부터 사용종료 때까

완도군, 2023년부터 초중고 신입생에 입학 축하금 지원 [내부링크]

초등 입학 10만 원, 중고교 입학 20만 원 지급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올해부터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입학 축하금 지원 대상은 완도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입학 일을 기준으로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계속 두고 있는 학생이어야 한다. 신청은 입학생의 보호자가 읍․면사무소를 통해 하면 된다. 입학 축하금은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초등학교 1학년생에게는 10만 원, 중고등학교 1학년생에게는 2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신청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신청 방법을 알리고, 친권자, 후견인 등 주민등록상에 함께 등재되어 있는 학생을 보호, 양육하는 보호자가 신청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축하금은 자격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에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타 시군에서는 초등학교에 한해 지급하던 입학 축하금을 우리군은 관내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면서 “교육 복지 보편화

전남도, ‘제18회 전라남도 수출상’ 2월 7일까지 접수 [내부링크]

7일까지 접수, 기업 7개사․유공자 9명 등 선정 전라남도는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 달성에 공로가 큰 중소기업과 수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격려하고 기업인의 수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제18회 전라남도 수출상’신청을 오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상에선 수출기업 7개사, 수출 유공자 9명, 감사패 2개 기업을 각각 시상한다. 수출기업엔 대상 1, 우수상 2, 장려상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수출 유공자는 근로자 5, 수출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4명을 선정한다. 감사패는 해외 수입기업 2개 사에 전달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도내에서 기업 활동을 한 수출기업이다. 수출 유공 근로자는 이 기업에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종사 중인 상시 근로자로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2022년 수출 관련 중앙단위 포상이나 전남도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한 기업이나 개인,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이나 개인은 제외되며 신용 불량으로 등록됐을 경우 수상할 수 없다. 수상 기업에는

영암군, 단체관광객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내부링크]

당일 최대 30만원, 숙박 최대 50만원 지원 영암군은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로, 타 지역에 거주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시 당일관광의 경우 20~30만원, 숙박관광의 경우에는 30~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은 내국인의 경우 20명 이상, 외국인의 경우 4명 이상으로 지역별로 차등지원하며, 당일관광 시에는 관내 관광지 3개소와 음식점 1개소 이상, 숙박관광 시에는 관내 관광지 4개소와 음식점 2개소 및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업체는 관광일 5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군에 제출해야 하며,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 증빙자료와 함께 지급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예술창고, 2월 1일부터 미디어A동 인터랙티브 콘텐츠(터치, VR) 오픈 [내부링크]

‘매화나무와 휘파람새’ 설화 이야기를 담은 실감 영상과 인터랙션 콘텐츠 2종 선보여 광양시는 1일부터 광양예술창고 미디어A동에서 새로운 인터랙티브 미디어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콘텐츠는 ‘매화나무와 휘파람새’ 설화 이야기를 담은 실감 영상과 인터랙션 콘텐츠 광양의 보물 매실찾기(터치), 매직동물원 서커스(VR)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매화나무와 휘파람새는 설화를 바탕으로 청년과 여인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파스텔톤 3D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해 계절과 시점에 따라 변하는 아름답고 수려한 영상미를 즐길 수 있다. 이어, 광양의 보물 매실찾기 인터랙션(터치) 게임이 시작된다. 떨어지는 매화 꽃봉오리를 터치하면 다양한 보물들이 나오는데 제한된 시간 내 광양의 보물 매실을 찾는 게임이다. 총 3개의 마당으로 구성됐고, 마지막 마당에서는 대왕 매실이 등장하며 대왕 매실을 모두 터트리면 불꽃놀이 영상이 화면 전체를 수놓는다. 마지막으로 매직동물원 서커스는 VR기술이 들어

광양시, 2023년 전남 최초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5% 지원 [내부링크]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대 3천만 원 대출, 6일부터 사업 실시 광양시는 3高(高금리, 高물가, 高환율)의 경제·경영환경 악화로 인한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3년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일 시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6개 금융기관에서 최대 3천만 원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융자금 이자 5%를 시의 예산으로 2년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치솟는 금리에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광양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3%에서 5%로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고, 2023년 예산을 확보하는 등 이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발빠르게 준비해왔다. 신청 대상은 3개월 이상 광양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단, 유흥주점, 전자상거래 소매업, 성인용 게임장, 법무·회계·세무 서비스업 등은 자금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신규 융자추천 300여 개소와 2021년~2022년에 기 대출받은

영암군, “40대~60대 중장년 고용시 장려금 지원” [내부링크]

40대~60대 고용시, 고용기업 및 근로자에 장려금 지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오는 10일까지 2023년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장년의 취업을 장려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고용기업과 중장년 근로자에 각각 500만원의 고용유지금(기업)과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중장년)을 10개월 동안 분할 지급한다. 참여 대상 기업은 영암군 소재 5인~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만 40세에서 만 69세의 중장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제외한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인 사업장이다. 사업 규모는 5명이며, 군은 참여 신청 기업에 대한 적격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한 후 중장년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사업대상 참여자는 추후 선정기업에서 자체 선발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기한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

광양시, 저소득 독거노인 긴급 난방비 세대 당 20만 원씩 지원 [내부링크]

노인맞춤돌봄대상 독거노인 1655세대 난방비 20만 원 지급 광양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 난방비를 세대 당 20만 원씩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예산 성립전과 예비비를 사용해 지난 1월 20일과 27일에 노인맞춤돌봄대상 독거노인 1655세대에 총 331백만원을 지원했다. 2022.12.27. 발표된 전라남도 긴급 민생대책 사업으로 노인맞춤돌봄대상자 중 홀로 사는 노인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해 세대 당 20만 원의 현금을 지원했으며, 지난 27일 2차 지급 후 개인별 지급 안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긴급 난방비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각종 물가 인상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긴급 난방비 지원을 받게 되어 형언할 수 없이 기쁘다”며, “힘든 시기를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역대급 한파로 긴급한 어려움에 놓인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져 기쁘다”며, “지역 내 어

화순군, 청년 취업자 주거비 월 최대 10만 원 1년간 지원 [내부링크]

18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전·월세 거주 근로 청년 대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청년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화순군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에게 주거비(전·월세)를 최대 월10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하여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화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16명이며,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 전세(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고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며, 주택소유자나 정부 및 지자체의 주거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 3.(금)부터 2. 24.(금) 18:00까지이며, 신청서류는 화순군청 누리집(www.hwasun.go.kr 고시공고)을 참고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무안군, 2월 3일부터 청년 취업자 22명 주거비 매월 10만 원 지원 [내부링크]

전월세 거주 청년에 최대 1년 지원, 2월 24일까지 신청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근로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2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2023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대상자 22명을 모집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관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에게 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무안군에 주소를 가진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서 전세 대출금 5,000만 원 이상, 월세 6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단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또는 공무직,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 후 신분증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적격여부 조회 후 3월말 선정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광역지자체 최초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내부링크]

광주시‧체육회 합의…시민 생활체육 서비스 질 향상 기대 강기정 시장 “시민 건강·활력 넘치는 도시 만들어 달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를 시행한다.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다. 광주시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시행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기정 시장과 자치구 체육회 및 생활체육회 대표가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호봉제 도입에 합의하면서 이뤄졌다. 광주지역 생활체육지도자는 총 83명으로, 이들은 각 자치구에 배치돼 복지시설과 학교 등에서 시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나, 단일임금제 탓에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 등 불합리한 처우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다. 민선 8기 들어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처우 개선을 지속 건의하자, 광주시가 전격 수용하면서 호봉제로 전환하게 됐다. 광주시는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이태원 참사 100일, 그날의 진실 반드시 밝힐 것 [내부링크]

이성수 진보당전남도당 위원장, 2월 3일 성명서 이상민 탄핵, 독립조사기구 설치, 특검 실시 촉구 이성수 진보당전남도당 위원장. 이성수 진보당전남도당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 100일째인 2월 3일 성명서를 내고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함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반드시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꼬리 자르기 식으로 끝났고 직무유기·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고발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치안·경비 총책임자인 윤희근 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은 소환조사 한번 없이‘면죄부’를 받았다”며 이태원 참사 100일을 슬픔과 추모 만으로 맞이할 수 없는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억울한 희생에 대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참사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이상민 탄핵, 한덕수·윤희근 등 책임자 파면 유족이 참여하는‘독립 조사기구’ 설치 정권과 독립된 ‘이태원 참사 특검’ 실시를 촉구했다. 이성수 위원장은 이와함께 ”윤석열 대

전남도, 14일까지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14일까지 읍면동서 접수…연 6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전라남도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인구감소․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오는 1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농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임업에 종사하는 도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소득이 연간 3천 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이거나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까지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은 마을 이통장을 경유해 신청했으나, 올해부터는 수령을 바라는 농어민이 소득금액 증명원,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등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지급요건 확인 등을 거쳐 시군 공익수당위원회

여수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확대…1억 8천만 원 투입 [내부링크]

10일까지 지역농협 본점 또는 지점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유류비가 지속적으로 상승됨에 따라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이번 유류비 확대지원을 위해 1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업용 면세유는 지난해 11월~12월 사용한 휘발유․경유와 10월~12월 사용한 등유로 유종에 관계없이 리터당 213원 정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면세 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으로 오는 10일까지 지원신청서를 면세유를 받은 지역농협에 제출해야 한다. 면세유를 배정받았더라도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면세유류 구매전용 카드 결제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659~4415)나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지역농협 본점 및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유류비와 각종

‘2023년 여수 섬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올해 여수 섬’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주세요 [내부링크]

2023년 여수 섬 자연경관, 해상 교량 등…11월 21일~30일까지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범국민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여수 섬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1년 이내(2022년 12월 ~ 2023년 11월) 여수 365개 섬의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 생활상, 해상 교량 등을 촬영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는 사진과 영상 두 개 분야로 진행되며 규격은 파일형식(jpg・mp4)으로 해상도 등 응모조건을 갖춰야한다. 1인당 사진은 2점까지 영상은 1점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두 개 분야 동시에 응모가 가능하다.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작품 파일과 신청서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진・영상 전문가와 함께 심사 후 우수 작품 31점을 선정해 최우수 300만 원 등 총 상금 3000만 원을 지급한다. 결과는 12월 22일 여수시 홈페이지에 공고

광주광역시, “광주FC 2030 화끈한 경기로 시민들께 즐거움 선사” [내부링크]

광주FC 2030 비전 선포…경영개선‧유소년축구 육성 등 4대전략 추진 노동일 대표이사 취임식도…조직정비 등 구단 혁신 본격 시동 광주FC가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 2030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새 비전은 ‘시민에게 믿음주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광주FC’다. 광주FC는 새 비전 달성을 위해 일원화된 조직 체계와 성과 중심의 직원평가로 ‘일할 수 있는 조직 만들기’ 선수단 재량 확대와 기업 후원 유치를 위한 ‘구단 경영방식 개선’ 선수단의 지역밀착활동으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상생 추구’ 승패와 상관없이 즐기는 축구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연고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기회와 성장의 유소년 축구’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광주FC는 사무처장과 경영지원부장을 통합해 지휘체계를 일원화하고 구단 운영에 대한 이사회의 견제‧감독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선수 영입의 투명성‧객관성 확보를 위해 선수단운영위원회에 의사‧변호사‧스카우터 등을 포함시켜 선수 검증을 체계화한다. U-15, U

목포시, 2023년 목포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내부링크]

매월 2회(매월 둘째주 및 넷째주 월요일) 동 주민센터 순회 6일 연동행정복지센터에서 법률 상담 목포시가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고충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여러가지 이유로 변호사와 법률문제를 상담받지 못하는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목포시 고문·위촉 변호사(고문5, 위촉3) 8명을 선정해 매월 2회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75회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했고, 시민 1,420여명에게 상담을 진행해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올해 두차례에 걸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해 재산권 및 상속 등 각종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을 진행했고, 오는 6일에는 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적극적으로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순천시, 소상공인 대상 150억 원 규모 대출 지원·융자한도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내부링크]

2월부터 소상공인 보증대출·이자지원 시행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경기불황 및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보증 대출 사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사업을 2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하는 방식으로 대출금 이자의 최대 3%까지 2년간 보조하는 이차보전방식으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순천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연속으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보증사업은 지난해 일반보증은 약 115억원 451개소, 특례보증은 약 16억원 60개소가 보증지원을 받았고, 이차보전사업은 총 4566개소에 7억8천만원의 이자가 지원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5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순천신협, 순천중앙신협)과 융자금의 기간, 대출금리 산정 방법 및 종류에 대

순천시, 365일 연중 무휴 밤 12시까지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 운영 [내부링크]

공공심야약국, 보건의료의 공백 메우는 역할 해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1년부터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한 오가네약국(해룡면 신대지구 소재)이 야간시간에도 시민들이 약국을 이용할 수 있어 보건의료서비스에 크게 한몫을 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이란 휴일 및 야간시간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65일 연중 무휴로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약국을 말한다.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한 적이 있는 한 시민은 “이번 연휴 늦은 밤에 아이가 고열이 났었다. 집에 해열제가 떨어져 응급실을 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심야약국이 생각나 이용해 보니 무척 편리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렇듯 공공심야약국은 단순한 약품의 구매와 건강상담의 역할을 넘어 복약 상담을 통한 의약품 사용의 적정성 중재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늦은 시간에도 어렵지 않게 공공심야약국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 “반도체 특화단지, 최적지인 광주‧전남에 지정돼야”유치 성명 발표 [내부링크]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지지’ 성명 발표 AI 기반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RE100 실현, 우수대학 등 강점 내세워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반도체 특화단지가 광주‧전남에 반드시 지정되어야 한다”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들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지지한다는 한목소리를 내며, 시‧도민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학 총장들은 2일 목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총장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반도체 특화단지는 K반도체 재도약과 국가의 명운을 걸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대한민국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곳에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은 대한민국 미래 반도체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며 “AI 기반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RE100(

해남군, “7만 인구 회복” 인구정책 128개 세부사업 332억 원 투입 [내부링크]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개관 등 올해 128개 사업 추진 해남군은 2023년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출산․보육, 주거안정과 일자리,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을 위한 청년정책 등 총 128개 세부사업에 331억 9,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땅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지방시대’라는 중장기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세대 유입·정착으로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을 비롯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민·관이 함께하는 인구 증대 시책 발굴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청년세대 유입·정착을 위해 결혼장려 지원사업과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임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자산형성을 위한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청년문화복지 카드사업, 그리고 청년 농․어업인을 위한 정착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은

여수시, 문화누리카드‧희망바우처카드 2월부터 사용가능 [내부링크]

문화누리카드 연 11만 원, 희망바우처 연 8만 원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분야 등록 가맹점 온‧오프라인 사용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와 ‘희망바우처카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 15099명에게 연 11만 원을 희망바우처카드는 여수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있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만 5세~만 18세) 1200명에게 연 8만 원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카드 기 소지자는 올해 요건 충족 시 자동 재충전되며,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와 앱으로 희망바우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공연․음반․영화․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희망 바우처는 여수시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

여수시, ‘돌산읍 죽포출장소 신축’…11월 개소 [내부링크]

공사기간 민원업무 죽포리사무소 처리 도서지역 새로운 활력, 돌산 랜드마크 역할 기대 여수시 돌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은 올해 안으로 새로운 ‘돌산읍 죽포출장소’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돌산읍 죽포출장소 신축’ 공사가 2월 내 착공에 들어가 11월에는 개소하게 된다. 그동안 죽포출장소는 향일암 일출제 등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지만 준공된 지 33년이 지나 건물이 노후돼 시는 신축 추진을 결정했다. 신축 건물은 2층 1동에 연면적 449.51의 규모로 현 위치의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함에 따라 출장소에서 처리하던 민원업무는 공사기간 중 죽포리사무소에서 처리하게 된다. 이로써 인구노령화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돌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죽포출장소 신축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감독 업무에 최선을 다해 지역민이 만족하는 건축물을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용하 기자gostop5515@

영광군, 2월 1일부터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영광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사업은 8개 사업, 22명을 선발하여 3월 6일부터 6일 30일까지 4개월 동안 하루 6시간 근무하며, 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취업 취약 계층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농촌진흥 실증시험포 관리사업 문화재 상시관리 지원사업 산업(농공)단지 주변 환경정비사업 소공원 정비사업 공공하수 환경정비사업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 삼봉산 둘레길 조성사업 군서면 100리 꽃길 조성사업이며, 참여자는 육묘장 관리·풀베기·시설물 청소·꽃묘 식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할 것”이라며“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

전남도, 글로벌 해상풍력 터빈 3사 터빈공장 유치 위한 막바지 총력 [내부링크]

인센티브 확대․우선구매․연관기업 유치 등 최적 여건 조성 전라남도가 덴마크 베스타스, 독일 지멘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 등 글로벌 터빈 3사의 터빈공장 유치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투자기업 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관련 규정 개정과 지역 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마련, 해상풍력 연관 기업 유치를 위한 추가 부지 확보 등 기업 활동 최적 여건 조성에 나서고 있다. 베스타스는 지난해 전남도와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지멘스 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CEO)와 제너럴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도 전남도를 방문해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터빈 3사 모두 전남도를 유력한 터빈공장 설립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글로벌 터빈사 등 해상풍력 연관기업 유치를 위해 올 초 ‘전라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 조례 개정으로 외국인 투자비율이 100분의 30 이상인 기업에 지원

전남도, 자립준비청년의 희망 충전소 ‘희망디딤돌 전남센터’ 개소 [내부링크]

전남도, 삼성전자 50억 후원받아 순천․목포에서 운영 전라남도는 2일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전남지역 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승희 삼성전자 대외협력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소병철 국회의원, 김미자 전남아동복지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는 삼성전자에서 2022년부터 3년간 건립과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고, 전남아동복지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전남도는 2025년 기부채납 형식으로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 전남센터는 이날 개소한 순천과 현재 개소 준비 중인 목포, 2곳에서 운영된다. 각각 5층 건물을 매입, 리모델링해 자립준비청년이 거주할 수 있는 ‘생활관’(목포 15실․순천 15실)과, 보호아동이 자립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실’(목포 3실․순천 3실)을 갖추고, 아이들이

영암군, ‘마한시대 혈연관계 규명 열쇠 찾았다’ [내부링크]

옥야리 고분군 발굴조사 지도위원회의 개최 영암군(군수 우승희)에서는 마한문화 규명에 있어 독보적 위치를 지니고 있는 문화재자료 ‘옥야리 고분군’에 대한 복원 및 정비와 사적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 나아가 문화자원으로 폭넓게 활용하기 위하여 이 일대에 대한 추가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2일 지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부터 진행된 이번 17호분 발굴조사 결과 옹관묘 7기, 목관묘 1기, 매납토기 6기, 인골, 유공광구소호, 장신구, 이식, 금속제고리 등이 확인되었으며, 옹관묘는 목관묘 옆으로 대부분 남북방향으로‘U’자형의 대형옹관을 이용하여 합구식으로 횡렬 안치된 형태로 발견되었고, 편평한 석재를 이용하여 입구를 막은 후 회백색점질토로 밀봉한 형태의 단옹도 2기 확인되었다. 특히 봉분 내에서 인골이 출토됨에 따라 인골에 대한 과학적 분석(DNA, 탄소동위원소 측정, 절대연대측정 등)을 통해 고대 마한인의 유전적 특질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광주광역시, 제13기 드림청년 470명 모집 “광주청년 일 경험 쌓으세요” [내부링크]

광주시, ‘일경험드림플러스’ 참여 청년 470명 모집…6일부터 접수 공공기관·기업·사회복지·사회적기업·창업기업 등서 5개월 근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을 통해 상반기 5개월간 일경험에 참여할 제13기 드림청년 470명을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광주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2022년까지 6년 동안 50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았다. 올해는 상반기 470명(공공기관형·기업형 각 120명, 사회복지형·사회적가치형 각 80명, 청년창업기업형 70명), 하반기 340명, 직무심화트랙(10개월 참여-상반기 참여자 중 별도 선발해 하반기까지 진행) 110명 등 5개월 사업 참여를 기준으로 총 920명을 지원한다. 상반기 모집 대상은 광주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39세(1983년 3월 2일

목포시, 2월 25일 KBS 전국 노래자랑 목포에서 개최 [내부링크]

2월 17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 2월 23일 예심, 2월 25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공개 녹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목포를 찾아온다. 목포시는 오는 10월과 11월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목포시편 공개 녹화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예선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본선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본선은 예심을 통과한 15팀(명)이 참여하게 되며, 초대가수 송대관, 현숙, 박상철, 신승태, 레이디티가 축하무대를 펼친다. 가수협회에 등록되거나 음원을 발매한 기성가수를 제외하고 목포시 연고가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목포시청 관광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동행정복

2023 담양대나무축제, 4년 만에 돌아온다 [내부링크]

새로운 이름 ‘2023 New Bamboo Festival’, 다양한 콘텐츠 마련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 담양군의 대표 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023년 담양대나무축제의 추진 방향과 의견 수렴을 위하여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진일정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담양대나무축제는『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축제명으로 변경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주무대를 추성경기장 내 야외음악당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및 각종 경연대회 개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를 준비한다. 특히 축제가 지역민 소득과 연계

광양시, ‘김의 날’ 세계 최초 김 양식한 역사 ‘광양김시식지’ 주목 [내부링크]

임금님 수라에도 오른 K-푸드 김, 양식법 창안한 ‘김여익’의 성에서 명칭 유래 金(김) 생산되던 곳에 세워진 광양제철소에서 金(철강) 생산도 흥미 광양시가 다가오는 ‘김의 날’을 맞아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역사를 기리는 ‘광양김시식지’를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의 날’은 음력 1월 15일로, 2010년 김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고 정월대보름에 김과 함께 복을 싸 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지정돼 기리고 있다. 광양김시식지(전라남도기념물 제113호)는 김 양식법을 창안한 김여익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영모재, 김 역사관 등이 있으며 명칭의 유래, 양식 과정 등이 안내되고 있다. 김여익은 병자호란에 청과 굴욕적인 화의를 맺었다는 소식에 통탄하며 광양 태인도에서 은둔하던 중 바다에 떠다니는 나무에 해초가 걸리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착안, 강과 바다가 만나 영양이 풍부한 태인도의 이점을 살린 섶꽂이 방식 김 양식법을 창안 보급하면서 바다를 경작의 영역으로

광양시, 2월 3일부터 ‘일하는 청년 전․월세 주거비’ 최대 120만 원 지원 [내부링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18~39세 청년 노동자․사업자 대상 광양시는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게 월 1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1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노동자․사업자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전세 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신청일 기준 신청 자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모집인원 53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또는 공무직,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

순천시, 저소득 법정 한부모가족 877세대 긴급 난방비 총 1억 7540만 원 지원 [내부링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877세대...가구당 20만 원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겨울 치솟는 에너지 가격급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877세대에 총 1억 7540만 원의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법정 한부모가구이다. 시는 월 10만 원씩 2개월분 20만 원을 20일 전까지 대상자에게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저소득 법정 한부모는 정기적으로 아동양육비 추가아동양육비(자녀연령에 따라 차등지원) 학용품비 생활보조금 청소년 한부모 자립촉진수당(부 또는 모가 학업이나 취업활동을 하는 경우 해당) 청소년 한부모 검정고시 학습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저소득 법정 한부모가족 정부 혜택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순천시 가족복지과(061-749-6275)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순천시, ‘제1회 전남웹툰페스티벌’ 개최...웹툰산업 거점도시로 도약 [내부링크]

오는 9월 개최 예정...웹툰잡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제1회 전남웹툰페스티벌’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추진 의지와 관련 기업·단체와의 협력성, 지역 인재 활용 가능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시는 지난해 호남권 최초로 ‘2022 순천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지역 웹툰문화 예술 향유 저변 확대의 장으로서 역량을 보여주었다. 전남 타이틀로 처음 개최되는 ‘제1회 전남웹툰페스티벌’은 오는 9월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식행사·교류·전시·경연대회·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웹툰잡페어는 지방권 학생들과 수도권 업체들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며, 지난해 가장 반응이 좋았던 코스프레 경연대회는 참여자 모집을 위해 사전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작년 개최한 웹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0일까지 ‘가든스테이’ 운영 인력 총 36명 모집 [내부링크]

관람·체험·숙박·교육을 결합한 프리미엄 정원체험 시설 운영 4개 분야(조리·식음·체험운영·객실 서비스)에 걸쳐 총 36명 모집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프리미엄 정원체험 시설인 ‘가든스테이’를 운영할 인력을 모집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가든스테이’는 관람·체험·숙박·교육을 결합한 숙박형 체험시설로 박람회가 열리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조리·식음·체험 운영·객실 서비스 4개로, 총 36명의 인력을 모집하며 신청 접수는 오는 10일까지이다. 신청은 순천고용플러스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로 지원 자격 및 우대조건은 다르며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면접 등 심사를 거쳐 오는 20일까지는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교육 등 준비과정을 거쳐 3월 말부터 ‘가든스테이’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순천시는 2023정원박람회 기간

목포시, 2024년도 해양수산사업 대상 28일까지 신청 접수 [내부링크]

2월 28일까지 시 수산산업과·수협에 사업신청서 제출 어업인들의 경영안정 및 어촌지역 활력 제고 도모 목포시가 2024년도에 정부지원을 받아 해양수산사업을 하고자 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 사업은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천일염산업 육성 등 국·도비 지원사업이다. 대상은 관내 어업인, 수협,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생산자단체 등이며, 접수 기간 내에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목포시 수산산업과 및 수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신청이 마감되면 사업성 검토 및 심의를 거친 후 전남도에 예산을 신청하게 되며, 예산이 확정되면 자금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자 선정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내용 및 신청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목포시청 수산산업과(270-3610)로 문의하면 된

목포시, 2월 1일부터 QR 결제 가능한 모바일 목포사랑상품권 출시 [내부링크]

목포사랑상품권 결제 방식 다양화로 이용 편의성 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목포시가 2월 1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 모바일(QR) 간편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재 발행중인 지류형·카드형 상품권에 모바일(QR 결제형)상품권을 추가하는 것으로 목포사랑상품권의 결제방식이 다양화된다. 앞으로 이용자는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상품권 환전을 위해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목포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구매 충전 후 사용내역, 잔액 등을 확인하고,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인식한 후 지문이나 간편 비밀번호(PIN)로 인증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데, 구매한도는 6% 할인된 금액에 개인당 월 30만원이다. 발행 규모는 연간 약 150억원이다. 모바일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 신

해남군,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최대 12개월간 월 10만 원씩 [내부링크]

월 10만원 최대 1년 지원, 전월세 거주 일하는 청년 대상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를 지원한다. 전 ‧ 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일정 소득 이하인 청년의 주거비를 최대 12개월간 월 10만 원씩 지원하게 된다.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대출금 5,000만 원이상 전세 또는 60만원이하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1인기준 311만 원)가 대상이다. 주택 소유자나 군복무자 및 국가와 지자체의 주거지원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3월 중 우선순위 선발기준(가구소득이 낮은 순)에 따라 14명을 최종 확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전·월세 납부사항을 확인 후 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분기별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

화순군, 2월 1일부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19~28세 청년 문화복지비 20만원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전남도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한 달간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내 거주하는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세대 정착을 돕기 위해 문화복지비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21년 2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28세 청년(1995년~2004년 출생자)이다. 다만,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 11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2월 1일 ~ 28일 한 달간이며, 신청방법은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광주광역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새청무’, ‘강대찬’ 결정 [내부링크]

지역 토양·기후에 적합한 ‘새청무, 강대찬’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새청무’, ‘강대찬’ 품종을 결정했다. 광주시는 지난 1월27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관련 기관과 농민회, 농업경영인 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 광주지역 농협경제지주, 농협쌀 공동사업법인(RPC)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기후와 토양성질을 고려해 국립종자원 보급종으로 선정된 새청무와 강대찬 품종을 선정했다. 새청무와 강대찬 품종은 종자보급이 원활하고 병충해에 강하며 밥맛이 우수하다. 2020~2023년 지역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등 2개 품종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쌀 적정 생산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제한으로 신동진 품종을 지정하면서 신동진 품종보다 대가 굵고 도복 및 수발아 발생이 적고 도정율이 좋은 강대찬 품종을 대체 품종으로 결정했다.

광주광역시, 11억 원 투입 신안교 주변 악취 민원 해결된다 [내부링크]

11억원 투입 5월부터 정비…연내 완공 공직자 아이디어로 악취 밀폐차단막 설치 방안 찾아…예산 190여 억 절감 서방천 챔피언스필드 수변공간 조성사업과 ‘시너지’ 기대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장기간 방치됐던 광주지역 주민숙원 사업 중 하나인 북구 신안교 주변 하수 악취 민원이 공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연내 해결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8년간 지속된 신안교 주변 악취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이달 말 ‘신안교 주변 하수 악취 정비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오는 3월말까지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공사를 시작, 연내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번 정비공사는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안교 일대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하수시설은 옮기지 않고 대신 악취 밀폐를 위한 독립 구조물과 차단막을 설치한다. 밀폐된 악취 탈취를 위해 별도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신안교 하부에 설치된 하수시설은 38년간 이 일대 주민들

2023 순천만국제박람회 강변로 녹지 조성 도로 폐쇄 논란 속.. 커피숍, 2억 원대 피해 예상 ‘원성 눈물’ 외면하나? (제1보) [내부링크]

박람회 측, “업체 노하우가 관건, 도로 폐쇄 무관”... 피해자 측, 황당한 궤변 ‘환멸’ 느껴 - 복수의 지역민들, “있는 시설 단장해 ‘세월과 역사’를 보이면 될 듯.. 왜 파헤치고 뒤집고 혈세 낭비하나.. 노시장식 독선과 아마추어 실력, 아집에.. 청렴도 향상 물 건너가나?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 순천만국제박람회(이하 박람위)조성 공사 일환인 ‘강변로 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재해위험 시설인 저류시설 점사용에 위법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집중호우시 재해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전남도와 환경부, 전문 기관들이 현장조사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녹지조성을 위해 2~3분이면 통과될 강변로 일부 구간을 폐쇄해 10~20분 소요되는 길로 우회하도록 해 통과 주민들의 큰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으나, 박람회 성공적 개최 일방적인 협조 명분만 내세워 ‘나 몰라라’로 일관, 누굴 위한 행정인지 비난의 목청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강변로 지나

여수시, 지역 출신 이달의 독립운동가 돌산 군내 태생 ‘노병주 선생님’ [내부링크]

한일 학생 충돌 사건 후 투쟁과 가두시위 지휘…학생운동 주도 독립운동가 역사적 가치 재조명, 독립정신 확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돌산 군내 태생 ‘노병주(盧秉株) 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노병주 선생’은 1929년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으로 광주고보와 일본인 학교인 광주중학교 학생 충돌사건 후 투쟁을 주동했다. 그 해 11월 3일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열린 향후 행동지침 설정 집회에서 5학년 급장으로 사회를 맡았다 가두시위 결정을 내리고 대오를 정비하여 교문을 박차고 나서 시위대열을 지휘하며 경찰의 제지에 불응했다. 교가와 운동가 등을 외치며 행진을 계속하다가 일경에 체포돼 1930년 5월 15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금고 6월, 집행유예 5년 형이 확정될 때까지 6개월여 옥고를 치렀다. 노병주 선생은 고문 후유증으로 평생 발을 절어 지팡이에 의지했고 불령선인으로 낙인찍혀 진학하지 못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 건국포장을 추서

전남도, 4월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서 남도음식 전용관 개설 및 세계화 [내부링크]

전시․상담․홍보 통합부스 운영…10일까지 참가 기업 접수 전라남도는 오는 4월 싱가포르 국제 식품박람회(FHA Food & Beverage)에 남도음식 전용관을 개설, 남도음식 세계화와 도내 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기업이 박람회장 한국관 내에 개별 부스로 참여하도록 지원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글로벌 식품기업과 경쟁하도록 부스 디자인과 설치부터 운영까지 획기적인 방식으로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브랜드인 ‘더 키친 오브 코리아, 전라남도(The Kitchen of Korea, Jeollanamdo)’ 통합부스를 설치해 수출기업의 전시 및 상담공간을 운영하고 한국 음식의 정수인 ‘남도음식’을 홍보함으로써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전남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본사 또는 공장이 전남에 소재한 식품기업이나 전남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기업 가운데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오는 10일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

강진군, 지역화폐 강진사랑상품권 365일 연중 10% 할인 [내부링크]

90만 원으로 월 최대 100만 원까지 사용 가능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웃는 강진사랑상품권, 가맹률·이용률 높아 전남 강진군이 지역화폐 강진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 판매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발행하는 강진사랑상품권은 군민에게 판매하는 일반발행 400억 원, 전입장려금 및 육아양육수당 등 정책발행 100억 원으로 총 500억 원이다. 상품권 종류별 월 구입 한도는 지류와 카드가 50만 원, 모바일(제로페이)이 50만 원으로 월 최대 10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10%를 할인받아 90만 원으로 구입해 10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금융기관 21개소에서, 카드와 모바일(제로페이)은 앱을 통해 24시간 구입 가능하다. 인근 타·시군 지역화폐에 비해 강진군은 연중 상시 10% 할인과 가맹점 환전 수수료 면제 등으로 상품권 이용률이 높아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맹점은 1월 말 기준 1,316개로 높은 가맹률을 자랑하며, 가

순천 낙안읍성, ‘2023 순천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행사’ 2월 5일 개최 [내부링크]

달집태우기 보며 소원을 비세요 순천 낙안읍성은 오는 5일 계묘년 ‘2023 순천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며 당일 무료로 읍성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김빈길장군 추모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임경업장군 추모제와 당산제를 지내며, 인절미·떡국 나눔, 전통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5시30분부터 횃불 들고 성곽돌기, 달집 태우기 순서로 진행된다. 횃불 들고 성곽돌기는 당일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이후 달집태우기는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찾은 방문객이 쓴 소원지를 태우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함께 개인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한다. 특히, 정월대보름날 음식을 서로 바꿔 먹었던 옛 추억과 순천 낙안읍성을 찾은 모든 사람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나눔행사와 전통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나눔은 사단법인 낙안읍성보존회, 낙안면행사추진위원회, 낙안면이장단협의회, 낙안면부녀회, 사단법인 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 사단법인 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등 낙

여수시, 2월 6일부터 ‘도시민 친환경 가족텃밭’ 250가족 선착순 모집 [내부링크]

오늘 6일~10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 홈페이지 신청…250가족 선착순 마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도시민 친환경 가족텃밭’ 참가자 25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현재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 여수시민 누구나, 여수시OK통합예약 홈페이지(http://ok.yeos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안산동텃밭(안산동 529), 해산동텃밭(해산동 348 외 1필지), 대포리 텃밭(소라면 대포리 1633-8) 중 1곳을 선택해 1가족(세대) 당 1구획을(15) 신청할 수 있다. 텃밭 참가비는 구획당 35000원~40000원으로 3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해산동 소재 텃밭 일부를 2년간 분양해 마늘, 양파 등 겨울 작물을 심을 수 있도록 시범운영 한다. 시는 참가자에게 텃밭 운영과 작물별 재배기술 등 현장교육과 텃밭 농사에 필요한 퇴비 등 자재를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필요한 농자재는 참가자가

광주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공모 [내부링크]

자치분권, 문화예술, 사회복지, 생명·안전 등 4개 유형…300만∼5000만원 지원 17일까지 접수, 3월말 선정 단체 발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공익활동을 통한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 지원자격은 광주시에 등록(2022년 12월31일 기준)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자치분권, 문화예술, 사회복지, 생명·안전 등 4개 유형에 대해 1단체 1사업당 300만~5000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통사고 줄이기, 산업재해 및 자살 예방 등 생명·안전 유형을 신설해 시민의 안전 관련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단체의 역량, 사업의 공익성·독창성·파급효과, 신청예산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선정 단체 중 2022년 사업 포기단체, 종합평가 결과 미흡·부진 단체,

광주광역시, 12월부터 겨울철 4개월간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내부링크]

광주시, 올해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 저공해 미조치 차량 단속…연말까지 조기폐차 등 지원 올해 12월부터 겨울철 4개월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 이 조치는 환경부의 미세먼지 사전 관리 강화에 따른 것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12월1일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는 계절관리기간(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4개월)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미세먼지 농도를 집중적으로 줄이기 위해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매연 배출이 많은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것이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에서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전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2021년부터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이 예측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경우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했으나, 올해 1

광양제철 국가산단 동호안 9300억 원 투자, ‘광양 제2 LNG터미널’ 착공 [내부링크]

2025년까지 20만kl용 저장탱크 2기와 정박부두 1선석 2025년 말까지 신설 탱크 노후화와 제철소 내 발전용 및 정정연료 사용확대 등에 대비 선제적 증설 투자 광양시는 31일 광양제철 국가산단 동호안 부지에서 ‘광양 제2 LNG터미널’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과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그룹 임직원과 고객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산단 내 저장탱크 노후화와 제철소 내 발전용·청정연료 사용 확대에 대비한 선제적 증설을 목적으로,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인 엔이에이치(주)(대표 신은주)에서 9300억 원을 투자한다.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지역건설업체 등이 시공에 나선 제2LNG터미널은 금년 상반기부터 2025년 연말까지 연 인원 22만 명의 건설인력이 공급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번

광양시, 봉강면 조령리 부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순조롭게 추진 [내부링크]

은퇴자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활성화 기대 광양시가 봉강면 조령리 부암마을 일원 내에 농촌지역 활성화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공간 마련을 위한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부암지구 전원마을 사업은 은퇴자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그린 주거단지,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 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5일제 근무제 정착과 저밀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호하는 사회 변화를 반영한 전원마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대상지는 봉강면 조령리 부암마을 일원이며, 총사업비 약 75억 원을 투입해 49,356(약 1만5천 평)의 부지를 택지로 조성하게 되며 공급되는 필지 수는 50필지이다. 시는 전원마을 조성사업 시행을 위해 2021년부터 지역주민과의 사전 설명회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용역 등을 시행했으며, 오는 4월 전남도에 마을정비구역 지정승인을 목표로 각종 절차

전남도, 강진에 남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개소식 개최 [내부링크]

대기환경 개선 핵심기관…도민 건강 증진 중추 역할 기대 전라남도는 1일 전남환경산업진흥원에서 남부권 대기질 연구․관리 거점 역할을 할 남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대기환경 개선 핵심기관으로 광주시,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영암 등 남부권 도민 건강 피해 예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송하철 목포대 총장,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 정용원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협의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현판 제막식, 미세먼지 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남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지난해 9월 환경부 공모에 전남환경산업진흥원과 국립목포대학교가 공동으로 신청해 사업 및 연구 수행능력을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심사받아 지정됐다. 박응렬(전남환경산업진흥원장) 남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장을 포함해 교수 등 총 21명의 연구진으로 구성, 국비 15억 원 포함 총사업비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6일간 안전한 대회 운영과 완벽한 성적 ‘성료’ [내부링크]

설날장사씨름대회 3관왕 모래판 정복!!! 금강장사 최정만, 한라장사 차민수, 백두장사 김민재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6일간의 씨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 영암군씨름협회에서 주관하여 펼쳐진 이번 씨름대회는 6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영암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성황을 이뤄 ‘K-씨름 부활’원년 첫 대회를 더욱 빛냈다. 대회 첫째 날인 19일 매화‧국화‧무궁화급 예선전을 시작으로 20일 여자부 장사결정전 및 단체전, 21일 남자부 태백장사 결정전, 22일 금강장사 결정전, 23일 한라장사 결정전, 24일 백두장사 결정전에 이르기까지 대회기간 씨름의 열기와 관람객들의 관심은 날로 고조되었다. 여자부 매화장사에는 선채림(구례군청), 국화장사에는 엄하진(구례군청), 무궁화장사에는 이다현(거제시청) 선수가 등극했으며, 여자부 단체전 우승은 영동군

소병철 의원, ‘제2의 이승기 사태’ 방지를 위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개정안 대표발의! [내부링크]

대중문화예술 산업계 부조리 타파, K-문화의 건강한 성장 견인, 약자들에 대한 권익 보호 확대 방안 내용 담겨 소 의원, “故김대중 대통령님의 문화산업 관련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말씀처럼 대중문화예술 산업계 불공정을 차단하여 예술인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꼭 필요한 ‘지원’이다” 강조 “대중문화 예술산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기대…앞으로도 자랑스러운 K-문화를 이끄는 예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앞장서겠다” 밝혀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대중문화예술산업계의 부조리를 타파하고 K-문화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며 산업계의 상대적 약자들에 대한 권익보호를 확대하기 위한 이른바 ‘제2의 이승기 사태’방지법(「대중문화 예술산업 발전법」개정안) 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31일(화), 최근 대중문화예술 기획업자의 불투명한 회계 처리로 인해 정당한 활동의 대가를 받지 못한 대중문화예술인이 밝혀

‘기본 요금 500원’ 장성군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영 시작 [내부링크]

1인 월 30회까지 이용 가능… 김한종 군수 “교통약자 편의성 향상” 장성군이 새해부터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4대를 운영한다. 기존 장애인 콜택시 포함 총 8대의 택시가 교통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일반 택시로 영업하다가 휠체어를 타지 않는 교통약자로부터 배차 요청을 받으면 바우처 택시로 전환해 운영하는 택시를 말한다. 장성지역 내에서만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500원으로 장애인 콜택시와 동일하다. 1km당 100원이 추가되어 최대 1000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월 30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 택시와 장애인 콜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먼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해야 된다. 배차 예약은 전화(1899-1110) 또는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휴대폰 앱으로 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성 및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교통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 서비

장성군, 저소득 노인·한부모 가정 1400여 세대 난방비 20만 원 지급 [내부링크]

저소득 노인, 한부모 가정 1400여 세대에 20만 원 지급 장성군이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 주민에게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인 저소득 노인 1288명과 한부모 가정 115세대로, 가구당 20만 원을 난방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급했다. 난방비 지원을 위한 예산 2억 8000여만 원은 군 예비비와 도비로 편성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 안전망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군의 난방비 지원이 따스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목포시, 2월 1일부터 시내버스 비상수송차량 운행 증차 75대 운행 [내부링크]

2월 1일부터 평일 12대 증차 75대 운행 중·고생 등교 통학 노선 신설, 신항만까지 노선 연장 목포시가 시내버스 운행중단이 지속됨에 따라 비상수송차량 운행 전세버스의 운행횟수를 증회하고, 노선을 확대·운영한다. 시는 태원·유진 시내버스회사의 가스비 미납에 따른 도시가스 공급 중단으로 운행하고 있는 비상수송차량을 오는 2월 1일부터 12대 증차한다. 현재 11개 노선(1번, 1A번, 2번, 6번, 9번, 11번, 13번, 15번, 20번, 33번, 60번) 63대를 운행중에 있으며, 증차에 따라 75대를 운행하게 된다. 운행 횟수도 증회된다. 이용객이 많은 주요 5개 노선(1번, 1A번, 9번, 20번, 60번)은 배차간격을 단축해 증회 운행하며, 정류장 정차 정시성 준수를 위해 운행시간표를 개선한다. 2-1번 노선은 신설된다. 학생 등학교 이동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옥암·부주~항도여중~영흥중~정명여중~목포여중을 경유하게 된다. 용해지구~동부시장~고하도를 운행하고 있는 33번 노

목포시, 죽교동 샘골마을 새뜰마을사업 본격 추진 [내부링크]

죽교동 샘골마을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확정 44억 투입, 기초생활인프라 확충·주택정비·휴먼케어·주민역량강화 등 추진 목포시가 죽교동 샘골마을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새뜰마을사업은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죽교동 샘골마을은 지난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국·도비 35억원 등 총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샘골마을(1~5통) 일원(27,273)의 생활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죽교동 샘골마을은 지리적 특성상 급경사지 골목길이 많은데 주민 고령화 뿐만 아니라 인구유출까지 많아 공폐가가 32%에 이른다. 시는 이 같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워크숍을 11회 진행했고, 주민의견 수렴과 선진지 견학, 관련부서 실무협의를 거쳐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 마스터플랜 세부사업은 기초생활인프라 확충(마을안길·위험지 정비, 안전시설 설치, 커뮤니티센터 조성)

순천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수강료 지원하는 ‘교육바우처’ 사업 추진 [내부링크]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초중고생에게 학원 수강료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가정형편 등으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수강료를 지원하는 교육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9일 순천학원연합회(회장 박유미)와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부터 교육바우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첫 도입되는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150명에게 국·영·수를 제외한 예체능, 직업기술, 제2외국어 과목에 대해 시에서 50%, 순천시에 등록된 가맹 학원에서 35%, 학생 15%의 비용부담으로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와 학원연합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홍보 및 가맹점 모집 수강생 지도관리 성과자료 수집 및 개선사항 발굴 등 사업 성공을 위한 기반 사항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가맹점을 모집하며,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원과 수강과목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남군, 여성농업인 출산 농가에 농가 도우미 지원 [내부링크]

해남군은 여성농업인이 출산으로 영농을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영농을 대행하는 농가 도우미를 지원한다. 농가도우미 사업은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일 지원 기준단가 7만6,960원의 80%인 6만 1,560원을 지원하게 된다.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180일 기간 중에서 최대 70일간 농가도우미를 이용할 수 있다. 농가에서 도우미를 직접 지정하여 신청하거나, 읍·면사무소에 도우미 추천을 요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단, 농가도우미 신청대상자의 배우자 및 동거인, 직계 존·비속, 직계 존·비속의 배우자, 본인이나 배우자의 형제·자매 및 형제·자매의 배우자는 농가도우미로 선정할 수 없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하면 된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여수시, 단체관광객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1인당 최대 2만 6천 원 [내부링크]

숙박 일수별 지원 조건 충족 시 1인당 최대 2만6천 원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내‧외국인 숙박관광,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한 여행사로 관내 숙박·음식업소·유료관광지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내국인 15명 외국인‧항공관광 5명 수학여행단 30명 순천만정원박람회 경유 관광객 15명 이상의 인원을 충족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6천 원까지 지원하며, 성수기‧비수기, 주중‧주말 방문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전남지역에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돼 지원 분야에 순천만정원박람회 경유 관광객을 추가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한시 지원할 계획이다.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여수시와 사전협의 후 방문 3일 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30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이 익월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 지원 사업으로 많은 관광객이

여수시, 지난 11월 웅천 공사현장 흙막이 붕괴사고 ‘원인 발표’…재발방지 총력 [내부링크]

흙막이 설계와 시공 부실…건설사 및 감리사 행정처분 계획 설계도서 보완 소규모 안전영향평가 실시, 외부전문가 현장 점검 강화 등 안전 확보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1월에 여수시 웅천동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흙막이 붕괴사고에 대한 원인과 처리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붕괴사고의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해 ‘여수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3개월 여간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 조사위에 따르면 해안을 매립해 조성된 부지는 바닷물의 영향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하는 지형적 특성으로 지하터파기를 진행하면서 차수(물이 새거나 흘러드는 것을 막음)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나 이에 대한 시공과 관리가 부족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설계에는 수로호안 쪽 흙막이 벽체를 차수성이 있는 SHEET PILE로 계획했으나 흙막이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음 등 민원 발생으로 차수성이 떨어지는 C.I.P(Cast In Place Pile) 벽체로 변경하면서 보조차수공법을 고려하

전남도, 13개 수출 유관기관과 중기 수출 지원 [내부링크]

1일 온라인 설명회 열어 각종 시책 안내․맞춤형 상담 전라남도는 오는 1일 오후 2시부터 13개 수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2023 중소기업 수출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수출 지원시책 안내와 맞춤형 상담을 추진한다. 설명회 참여 기관은 전남도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본부세관, 전남지방우정청,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13곳이다. 이번 설명회에선 수출보험료 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아마존 및 남도장터유에스(US) 등 온라인 마케팅 지원, 농수산물 물류비 지원, 수출상품 홍보물(동영상․카탈로그) 제작 지원 등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수출 지원시책을 안내한다. 특히 지난 26일 전남도 대표 유튜브인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사전 공개한 기관별 수출 지원시

곡성군, 2023년부터 참전, 보훈수당 인상 지원 [내부링크]

보훈명예수당 월 5만 → 10만, 참전명예수당 월 8만 → 10만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보훈 수당을 2023년부터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훈수당은 지역 내 주소를 둔 국가 보훈대상자와 그 유족, 참전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지급하는 수당이다. 전년도까지 보훈대상자에게는 매월 보훈명예수당 5만 원, 참전명예수당 8만 원이 지급됐다. 올해부터는 각각 5만 원, 2만 원이 증액된 10만 원을 지급받는다. 또한 곡성군은 ‘곡성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난해 5월부터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유족수당을 매월 5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20만 원을 지원한다.곡성군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심을 잃지 않고 지원하는 것은 후손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조례 개정 등 행정적인 절차도 꾸준히 진행돼 2023년부터 인상된 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

전남도, 광양국가산단에 9천억 원 규모 광양 제2 LNG 터미널 착공식 개최 [내부링크]

2025년까지 20만kl용 저장탱크 2기 신설…안정적 공급기지 확보 전라남도는 31일 광양국가산단에서 9천억 원 규모의 광양 제2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김민철 포스코건설 부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포스코그룹 임직원 및 고객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 제2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은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인 엔이에이치(주)가 건설한다. 오는 2025년까지 9천300억 원을 투자해 포스코가 제공한 광양국가산단(동호안) 부지에 20만kl용 저장탱크 2기를 갖출 예정이다. 20만kl 용량의 액화천연가스는 전남 전체 77만 가구가 약 3.5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2025년까지 터미널 구축 기간 하루 평균 600여 명의 건설인력이 투입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석탄발전 축소에 따른 액화천연가스 발전 확

담양군, 2월 3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2월 3일까지 접수, 총 37개 사업 44명 모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오는 2월 3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담양군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가구소득, 재산,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장애인, 북한 이탈주민, 결혼이민자 등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단,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 1년간 선정 대상에서 배제된다. 총 44명을 모집하며, 사업 기간은 2월 말부터 6월까지 5개월이다. 사업은 공공업무 지원, 환경정비 등 37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들의 생

광주광역시, 서남권 중심 사통팔달 고속도로망 확충 [내부링크]

빠르고 편리한 방사형 고속도로망 구축 등 시민 편익 제고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건설 사전기획조사 용역비 3억원 신규 확보 지난해 10월 동광주~광산 IC 확장공사 타당성재조사 기재부 통과 광주외곽 제3순환도로 제2구간 광주~남장성 분기점 9.7 개통 광주~영암간 초고속도로 건설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장)는 서남권 중심도시로서 인근 시군 자치단체에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망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고속도로망 확충을 통해 앞으로 주변 광역권역 도시와 교통혼잡을 줄이고 광주‧전남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서남권 중심도시로서 자리매김한다. 광주‧전남 고속도로망을 촘촘히 확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주와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동남축의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87.7)을 위한 사전기획조사 용역비 국비 3억원을 올해 신규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고 나

나주시, 대중교통 개편에 따라 도입 예정인 ‘마을버스’ 명칭 공모 … 읍·면 소재지 ~ 자연마을 노선 운행 [내부링크]

민선 8기 대중교통 전면 개편 … 올해 7월 15인승 마을버스 도입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마을버스 명칭 공모를 방문·우편·이메일 접수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대중교통 개편에 따라 도입 예정인 ‘마을버스’ 명칭을 공모한다. 나주시는 마을버스(15인승) 사전 홍보 강화와 시민 참여 시정의 일환으로 마을버스 명칭을 2월 1일부터 10일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나주시 대중교통 혁신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의 대중교통 편익을 최우선한 수요자 중심 노선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또 비효율적 노선의 개편을 통해 매년 지급돼온 운수회사 손실보조금 지원 예산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시내버스에서 마을버스·마을택시를 연결하는 효율적 노선 체계 구축, 마을택시 확대, 간선(광주) 노선 정비, 급행버스 도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중 ‘마을버스’는 공차율이 높은 시내버스를 대신해 읍·면 소재지에서 자연마을을 순환하면서 운행할 계획이다. 명칭 공

여수시, 2월 1일부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내부링크]

비대면 신청 2월 1일~28일까지…인터넷 또는 전화 방문 신청 2월 1일~4월 30일까지…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농업․농촌의 공익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 소농직불금은 0.1ha~0.5ha 이하 면적을 경작하고 소농요건에 적합하면 120만 원을 정액지원하고,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 원~최대 205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2017년~2019년까지 직불금을 1회 이상 지급받은 농지만 신청 가능했던 규정이 삭제돼 그동안 직불금을 신청할 수 없었던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2023년부터 2005년까지 조건불리지역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해당돼야 신청이 가능하다.

2022년 청렴도 평가 결과, 도내 보성군 최고 1등급... 나주시 5등급 꼴찌 ‘치욕’ [내부링크]

2등급 곡성, 담양, 장성, 해남, 영광 등 5개.. 3등급 화순, 완도, 구례 등 6개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보성군이 최고인 1등급을, 나주시가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다. 26일 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종합청렴도,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종합청렴도 부문에서는 보성군이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보성군은 2021년도 2등급에서 1등급 상향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반면, 나주시는 작년도 4등급에서 5등급으로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청렴도 꼴찌로 불명예를 안았다. 곡성군, 담양군, 영광군, 장성군(작년도 3등급), 해남군이 2등급을, 광양시, 목포시, 여수시, 고흥군(작년도 4등급), 구례군, 신안군(작년도 4등급), 영암군, 완도군(작년도 4등급), 화순군이 3등급을 받았다. 순천시(작년도 5등급), 강진군, 무안군(작년도

전남도교육청, 순천 M고 교장 2017년 교감 자격취득 ‘교육부 회신’ 무시 ‘도 넘고 감싸기’ 의혹.. 교육부 감사 나서라 (제4보) [내부링크]

문제 제기 A씨 “교육부가 일련의 위법 부당함에 엄정한 감사에 나서야” 분통 -교육부, “전문상담교사로 근무한 경력은 중등학교 교감자격 취득 교육경력 해당되지 않아” 회신 -전북도교육청, 광주시교육청 관계자 “교육부 회신과 같이 상담교사인 비교과 교사경력은 교감 자격취득 교육경력 해당되지 않고 사례도 없어”..대조적 -전남도교육청 사학정책과 “전문상담교사 경력도 교감자격취득 교육경력에 포함”.. 지침 해석 능력도 없어 5명의 변호사 자문 받나?.. ‘빈축’사 전남도교육청 사학정책과(교육감 김대중)는 본지가 여러 차례 보도한 현재 순천소재 사립 M고 교장이 2017년도 교감 자격을 취득하면서 교감자격취득 교육경력이 인정되지 않는 전문상담교사 경력으로 교감자격 취득사실에 대한 교육부의 지침과 회신도 무시한 채 “취득자격에 문제없다”는 황당한 답변과 감싸기 의혹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또 교육부가 이 사안에 대한 엄정한 감사를 해야 한다는 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김제시, 산림조합에 2년간 39건 72억 원 상당 특혜성 수의계약 ‘논란 ’ (제1보) [내부링크]

2017년 11월 국민권익위, “산림청에 산림조합과 수의계약은 지방계약법 위반에 특혜” 개선 권고 - 행안부와 법제처는 “타 법령에 대행·위탁했더라도... 그 밖의 계약의 목적·성질 등에 비추어 경쟁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로서”의 별도 요건도 충족해야.. 전북도, 시군 법령위반 감사의지 밝혀와 -계약팀장, 지역조합이라 인력도, 자재도, 장비도 지역에서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돼 올해부터 산림사업 법인들도 참여 기회 더 높여.. 상생기반 노력 의지 지난 2017년 11월 13일 국민권익위는 “산림청에 산림조합과의 수의계약이 지방계약법을 위반하고 특혜이다.”며 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또한 행안부와 법제처도 “타 법령에 대행·위탁했더라도 그 밖의 계약의 목적·성질 등에 비추어 경쟁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로서”의 별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해석했다. 산림조합과 수의계약이 지방계약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는

광주광역시, 정월대보름 광주국악상설공연과 함께 즐겨요 [내부링크]

1일 판소리 ‘수궁가’·한국무용 ‘태평무’ 등 2월 공연 개막 5일 기획공연 ‘달놀이 콘서트’·청년 국악인 무대 등 선봬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월에도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풍성한 무대로 채워진 국악상설공연을 선보인다. 2월 국악상설공연의 첫 공연은 1일 판소리예술단 ‘소리화’가 ‘정월대보름, 달맞이 가세’를 주제로 꾸민다. 소리화는 흥겨운 남도민요 달맞이, 방아타령, 풍년가를 시작으로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 배 가르는 대목’, 한국무용 ‘강선영류 태평무’ 등을 공연한다. 정월대보름인 5일에는 여러 세대 관객층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획공연 ‘달놀이 콘서트’가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박시양 고수와 판소리 김율희의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을, 가야금 병창 임재현의 ‘추억’(원곡 : 임방울)’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창작무용 나빌레라예술단, 등 청년 국악인들이 한자리에서 국악의 멋스런 무대를 꾸민다. 이날 기획공연은 문

광주광역시, 2월 21일부터 신규 청원경찰 5명 공개경쟁 채용 [내부링크]

본청·직속기관 등 청사시설 방호·경비…2월 21∼23일 접수 필기시험·서류전형·체력·면접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 결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신규 청원경찰 5명을 선발한다. 청원경찰은 본청 또는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청사시설 방호 및 경비 등을 담당한다. 올해 청원경찰 채용은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채용을 위해 공개경쟁방식으로 시행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27일 청원경찰 채용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2월21일부터 23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필기시험(3월18일), 2차 서류전형, 3차 체력검정, 4차 면접시험 등 4단계로 진행된다. 1차 필기시험 과목은 한국사, 민간경비론(청원경찰법 포함)이며,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서류심사를 통해 응시자격 요건

전남도 정원과 수목원, 치유와 휴식 전국적인 휴양 명소로 도약 [내부링크]

캠핑․음악회 등 특색있는 볼거리 연계해 지난해 474만 명 방문 전라남도의 정원과 수목원이 수려한 경관과 함께 캠핑,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치유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 전국적인 휴양 명소로 도약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전남지역 정원과 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은 474만여 명으로 2021년(346만여 명)보다 128만 명(37%)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남지역 모든 정원, 수목원 등의 방문객 수가 늘었다. 이는 누구나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자연 속에서 조용한 휴식이 가능해 크게 각광을 받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방문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순천만국가정원 50만 명, 지방정원인 담양 죽녹원 12만 명, 민간정원인 나주 3917마중 35만 명, 해남 포레스트수목원 7만 명 등이다. 전남도는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 중 가치 있는 곳을 조성․등록해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총 20개의 정원,

고흥군,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140억 투입... 2월 1일부터 일자리 대폭 확대 [내부링크]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올해 140억원을 투입해 3,67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2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인“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이행하고자 올해 사업비로 28억 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난해보다 734명이 늘어난 3,675명의 참여자를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창업지원을 통해 수익 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사업을 세분화했고, 민간수행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에서 24개 사업단을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2월 중 노인일자리 발대식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령인구가

여수시, 2월부터 ‘100원 택시 확대’ 운영…17개 마을 운행 [내부링크]

내달부터 소라면 성본‧마륜 마을, 여천동 조은골 추가 교통 약자와 취약지역 교통편의 증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교통취약 마을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100원 택시’를 오는 2월부터 3개 마을을 추가해 확대 운행한다. 이번에 추가된 마을은 소라면 성본‧마륜 마을, 여천동 조은골로 현재 운행 중인 14개 마을을 포함해 모두 17개 마을에서 100원 택시가 운행하게 된다. ‘100원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거리가 500m 이상인 교통 취약 지역 주민이 택시를 불러 100원을 부담하면 마을회관에서 주소지 읍면동(출장소포함)주민센터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복지제도다. 탑승자는 시에서 발행한 100원 택시카드와 현금 100원을 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택시운송 사업자에게 지불하고 이용하면 된다. 사용 횟수는 마을별 주민 수 기준으로 30~300회까지 차등 부여되며, 100원을 제외한 나머지 택시 요금은 보조금 예산으로 운송사업자에게 보전해 준다. 시 관계자는 “10

전남도, 2023년 취약계층 자산형성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2월 1일부터 접수…10만원 이상 3년간 저축시 매칭 지원 전라남도는 취약계층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하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2023년 자산형성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 3가지 사업 가운데 희망저축계좌Ⅰ‧Ⅱ 사업으로 2월 1일부터 800여 명을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이상 3년간 저축 시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을 매칭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정부지원금 월 10만 원을 3년간 매칭 지원한다. 이 2가지 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사람이 가입할 수 있으며, 3년 만기 시 희망저축계좌Ⅰ은 1천440만 원 이상, 희망저축계좌Ⅱ는 720만 원 이상 수령이 예상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도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 [내부링크]

실내‘노마스크’D-day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된다.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지난 2020년 10월 도입된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27개월여 만에 대부분 풀리게 됐다. 1단계 의무 조정 시행으로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 취약 시설, 대중교통을 제외한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된다. 감염 취약 시설은 요양병원·장기 요양기관, 정신건강 증진시설,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대중교통수단은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택시, 항공기, 전세버스, 특수여객 자동차 등이다. 이들 장소를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어길 경우 부과됐던 10만 원의 과태료도 폐지된다. 다만, 다수가 밀집해 있거나 환기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

영암군,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난방비 긴급 지원 가구당 20만 원씩 [내부링크]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5억원 지원 결정 영암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400여 명에게 한파·폭설에 따른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난방비는 에너지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 등 경제위기와 유례없는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긴급민생대책의 일환으로, 가구당 20만 원씩 총 4억 8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과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목포시, 2월 1일부터 인공지능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운영 [내부링크]

2월 1일부터 무인회수기 9개소, 18대 설치 운영, 투입페트병 투입 시 포인트 적립 목포시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오는 2월 1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분리배출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9개소에 18대의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유달동·동명동·부흥동 행정복지센터 평화광장 종합관광안내소 앞 옥암동 행정복지센터 (이상 2월 개통) 신안비치팔레스 1차 아파트 입구 용해동 어울림도서관 옆 인도 원산동 행정복지센터 하당동 행정복지센터 건너 인도 (이상 3월 개통)이다.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되어 있는데 투명페트병만 투입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회수기 화면에서 개인 핸드폰 번호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이후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

여수시, 저소득 한부모가정 1030가구 난방비 긴급 지원…2억6천만 원 투입 [내부링크]

한부모가정 1천여 세대, 가구당 20만 원…내달 10일까지 주민센터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연일 계속된 한파와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1030가구에 총 2억6천만 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동절기 난방에 필요한 등유, 가스, 전기, 연탄 등의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구당 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한부모가정 중 18세 미만(취학 시 만 22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이며, 다음 달 10일까지 세대주 또는 세대원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난방비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1월 중으로 1차 신청자에 대한 난방비 지급을 완료하고, 이후 신청자도 2월 중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파와 고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저소득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겨울철 복지

광주광역시, 올해부터 25억 원 투입해 도심 빈집 정비 [내부링크]

실태·수요 조사 거쳐 상반기부터 정비…실태조사결과 빈집 1492호 파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올해 25억원을 투입해 도심 빈집을 정비한다. 안전사고나 범죄, 미관 저해 등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는 근원을 없애기 위해서다. 광주시와 각 구청은 지난해 실시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빈집 정비 수요조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사업대상지를 확정하고, 25억원을 투입해 상반기부터 빈집 매입·철거·안전조치 등 정비를 할 계획이다. 빈집은 각종 폐기물 투기로 주변 지역 미관과 위생환경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범죄장소 제공 등 각종 사회적인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광주시는 2008년부터 빈집정비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빈집 797호를 정비(매입·철거·안전조치)하고, 2021년 ‘빈집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해 2024년까지 빈집 788호를 관리·정비하는 연차별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신규 빈집 등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빈집은 동구 410호, 서구 193

완도군, 2023년 1월 12일까지 전국서 병물 70만 병 전달받아 ‘가뭄 극복 큰 힘’ [내부링크]

제한 급수 시행 중인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1973년 이후 가장 낮은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가뭄 장기화로 제한급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완도군에 자매결연 지자체와 기업, 사회단체에서 병물 기부가 이어지면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 완도군이 기부받은 병물은 70만 4천8백 병이다. 완도군에 병물을 보낸 곳은 김제시, 천안시, 양평군, 사랑의열매, GS리테일(광주전남본부), 아이쿱자연드림, 대한적십자사, 재해구호협회, 세이브더칠드런, 농협중앙회 등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중인 ‘가뭄 극복 생수 지원 릴레이’에 서울시와 경기도, 강원도에서도 동참해 생수를 지원했다. 가뭄은 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노화, 보길, 소안, 금일, 고금, 약산, 군 등에 전달됐다. 현재 군은 노화읍, 노화 넙도, 소안면, 금일읍, 보길면을 대상으로 제한 급수를 시행 중이다. 제한 급수 지역의 주민은 약 1만 9천여 명으로 일주일에 필요한 생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고용·산재 보험료) 지원 확대한다 [내부링크]

1인 자영업자→10인 미만 소상공인 대상 확대…경영부담 완화 고용·산재 보험료 중 사업주 부담분 전액 지원…30일부터 신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속되는 경제위기 상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고용·산재 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산재보험료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경기침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비용이 증가한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으로 지원 대상을 영세소상공인(1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확대했다. 대상은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는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이다. 월평균 보수액이 260만원 미만인 근로자의 고용·산재 보험료 중 정부 지원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 전액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30일부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광주광역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보험료 지원신청서

광주광역시,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국제설계공모 착수 ‘광주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내부링크]

3월20일 당선작 발표…내년 상반기까지 지구단위계획 반영 “세계적 건축가들 복합공간 밑그림…광주 랜드마크 기대” 광주시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광주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사업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도시설계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마스터플랜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마스터플랜 국제설계공모는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실현과 도시‧건축 디자인 수준 제고를 위해 협상조건으로 반영한 것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협상제안서 접수 이후 시와 민간 측 협상단,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를 가동했다. 협의회는 5차례 회의를 거쳐 설계공모 일정, 지명초청대상 선정, 심사위원 구성 등 설계공모지침을 마련해 이날 설계공모 공고를 냈다. 특히 협상조정협의회는 국제적 인지도와 전문성을 고려해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지명초청 대상으로 국내‧외 8개 사를 선정했다. 국

순천시, 6개월~4세 영유아 코로나19 백신 접종...2월 13일 개시 [내부링크]

30일부터 예약 시작...영유아용 화이자백신 8주 간격으로 총 3회 기초접종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생후 6개월에서 4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올해 1월 기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8년생 유아부터 생일이 지난 2022년 7월생 영아이다. 특히,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사전 예약은 30일부터 시작하며, 예약 접종은 다음 달 20일부터 가능하다. 의료기관에 연락해 예비 명단 등록 후 접종하는 당일 접종은 내달 13일부터 진행한다.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을 사용하며 8주 간격으로 총 3회 기초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의료기관은 4개소로 현대여성아동병원, 미즈여성아동병원, 플러스아이미코병원, 굿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 영유아의 경우 접종의 안정성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백신 접종 후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이상사례는 주사부위

4월부터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 ‘오천그린광장’ 전격 공개 [내부링크]

2월 4일 ‘붐 UP 페스타’ 통해 작은 예고편으로 대중에 공개 재해예방시설인 저류지, 정원으로 꾸민 전국 최초 사례 오는 4월부터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로 기획한 ‘오천그린광장’이 전남도내 22개 시·군 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자리에서 전격 공개된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오는 2월 4일 열리는 박람회 ‘붐 UP 페스타’장소를 ‘오천그린광장’으로 결정해 2023정원박람회의 작은 예고편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오천그린광장 공개를 통해 박람회 성공 개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붐 UP 페스타’에는 전남지역 시군 단체장이 총출동하며 각계각층의 초청 인사와 함께 각지의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오천그린광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홍수를 예방하는 기능에 머물던 저류지를 정원으로 바꿔낸 곳이다. 저류지에 사계절 잔디를 깔고 어싱길과 경관조명, 바닥분수 등을 연출해 모든 시민들이 이곳에 모여 만남과 소통

2023년 장성군민 1명 당 60만 원 혜택… 장성사랑상품권 1년 내내 10% 할인 [내부링크]

지역경제 활성화, 가계 부담 경감 효과 장성군이 올 한 해 동안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 10% 할인을 유지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군은 지역화폐 국비 지원 삭감에도 올해 상품권 발행량을 50억 원 늘려 350억 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명절 기간인 1~2월, 9~10월에만 10% 할인을 적용하고 평상시에는 6% 할인하는 종전 운영방침을 다시 적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국비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10% 할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장성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1700여 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지역화폐다. 장성지역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10% 할인 적용으로, 군민 1명이 연간 최대 6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법인과 단체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규정이 완화되는 등 일상 회복

전남도, 올해부터 양․한방 난임부부 소득․나이 등 제한 없이 시술비 지원 확대 [내부링크]

올해부터 소득․연령․횟수 제한 없이 모든 난임부부 대상 전라남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양․한방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을 소득․나이 등 제한 없이 모든 난임부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건강보험 적용 횟수가 남아 있어도 소득 초과(기준중위소득 180% 초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 올해부턴 전체 난임부부에게 횟수와 소득기준 제한 없이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20만~150만 원을 지원해 수혜자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또 한방 난임치료 지원 요건도 대폭 완화한다. 여성 나이 ‘만 44세 이하’ 제한이 폐지되고 사실혼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한방치료는 1인당 18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난임부부는 필요한 서류를 갖춰 여성의 주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며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30일 광양시 방문, 현안 사업 지원 약속 [내부링크]

정인화 시장, 당면현안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등 건의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30일 광양시를 전격 방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조수진 의원과 만나 광양제철소 동호안, 중소기업연수원 건립부지, 망덕포구 등을 함께 둘러보며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근 광양시 최대 현안인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령 개정 「KTX-이음」열차 광양역 정차 및 전라선 운행 광양세무서 설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광양동천 도심친화공원) 광양시 성황근린공원 생태축 연결사업 등의 지역 사업들을 건의했다. 또, 옥곡면 묵백천 재해예방 지원사업 진월면 조선 수군기지 선소기념관 내부시설 설치사업 망덕포구 강변 산책로 데크 정비사업 등의 특별교부세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특히,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은 광양제철소 동호안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케미칼 등이 추진하는 신산업 유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다. 조 의

해남군, 3억 8천만 원 투입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내부링크]

난방비 폭등 대응, 에너지 사각지대 없게 촘촘한 복지 총력 해남군은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은둔형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5,631명에게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가구당 10~20만원씩 총 3억8,0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특히 정부와 전남도에서 마련한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 대책과 협력해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 2,793명뿐만 아니라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등에도 지원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저소득 독거노인 2,628명에게 가구당 20만원, 한부모 가족 210가구에 가구당 20만원 지원하는 등 지원 대상의 폭을 넓혔다. 군은 정부와 전남도에서 지원한 대상자 외에도 중장년층 홀로사는 가구와 은둔형 위기가구에 대해서도 별도 지원할 계획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는 이미 지원된 운영비를 난방비에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

전남도, 2월 2일까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 참여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2월 2일까지 모집…3월 20~25일 현지 수입기업과 상담 전라남도는 세계적 경기 침체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도내 수출 유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www.jexport.or.kr)을 참고해 오는 2월 2일까지 온라인 신청하고, 증빙서류를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에 있는 중소기업 중 현지 바이어 발굴 가능성, 해외 시장 진출 준비도 및 가능성 등을 검토해 15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지리적으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중간에 위치해 서남아시아를 잇는 해상교역의 요충지다. 다인종․다문화로 이뤄진 국가로 동남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시험 무대로 적합하다. 말레이시아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만 달러에 달하는 중소득 국가로 아세안 역내 국가 중 중산

전남도, 농어업 경영 부담 완화 위해 전기요금 인상분 50% 긴급 지원 [내부링크]

예비비 73억…지난해 4분기 사용 전기 대상 시군서 접수 전라남도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운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예비비 73억 원을 긴급 투입, 지난해 4분기에 사용한 전기에 대해 요금 인상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유가와 각종 농어업 자재 가격이 함께 상승하는 상황에서 전기요금이 큰 폭으로 인상돼 가계 운영과 영농․영어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고충 경감을 위한 것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전기요금을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kwh당 12.3원 정액 인상했다. 이에 따른 인상률은 농사용(갑)은 74%, 수산업에서 사용하는 농사용(을)은 34%로, 교육용․산업용 등 다른 산업의 평균 인상률(13.8%)에 비해 매우 높아 농어업인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사용(을) 전력을 사용하는 육묘, 농작물 재배, 수산물양식업, 농수산물 저온창고, 농수산물 건조 등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주로서 관계 법령에 따

고흥군, 2023년 전입세대 지원금 및 장려금 지원 [내부링크]

전입(20만원), 자동차세(10만원), 주민세(3년)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령인구 증가와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고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 2023년 전입세대 지원금 및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입세대 지원금은 주민등록상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고흥으로 전입해 6개월 이상 거주한 2인 이상 전입세대에게 지원금(20만원), 자동차세(10만원), 주민세(3년 부과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해 연도에 타 시군구에서 고흥군으로 전입한 사람이 5인 이상 소속된 기관・단체・기업 대상으로는 전입인원에 따라 50만원~300만원까지 전입유공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입세대 지원금과 전입유공 장려금 지원을 희망하는 전입세대나 기관 등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앞으로도 군은 10년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 고흥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고흥! 3달 살아보고 정착하고' 귀농어인의 집

무안군,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9,500만원 지원... 오는 13일까지 신청 [내부링크]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을 통한 노동력 절감 효과 기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밭농업에서 효과적으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를 지원한다.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는 흙이나 물속에 있는 미생물·효소·박테리아 등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자연순환 멀칭 농자재를 말하며 필름, 종이, 액상으로 3가지 형태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현재 일반비닐멀칭은 수확작업 기계화를 어렵게 하고 폐비닐 수거를 위한 노동력과 처리비용이 소요되며 토양 및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반면,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를 사용할 경우 비닐멀칭의 효과와 더불어 작기 동안 토양에서 생분해되어 노동력을 절감하고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사업대상은 마늘·양파 등 노지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농가별 최대 2ha 한도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2월 13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사업으로 구입할

순천시, 저소득 독거노인 2853명에게 긴급 난방비 5억 7천9백만 원 지원 [내부링크]

저소득 독거노인 2853명...가구당 20만 원 긴급 난방비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겨울 최강 한파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저소득 독거노인 2853명에게 긴급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경제 위기, 유례없는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가구당 20만 원씩 총 5억 7천9백만 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두루 살폈다. 또, 시는 난방이 어려운 세대는 경로당 등 715개 한파 쉼터에 임시 거주를 안내하고, 설 연휴에도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를 실시하는 등 소외된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당분간 한파가 지속되는 만큼 어르신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결빙으로 인한 낙상이나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안전관리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회원 기자shw12s

여수시 만덕교차로 교량 거치공사…2월 1일~2일까지 ‘교통 통제’ [내부링크]

돌산→엑스포역, 엑스포역→미평 방향 차량 우회 통행해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만덕교차로 개선사업으로 추진 중인 돌산에서 미평 방향 고가도로 교량 상부 거치공사로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 교통 통제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기간 여수세계박람회 주변 차량 정체에 따른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먼저 돌산에서 엑스포역 진입차량은 고가도로를 이용해 마래2터널 입구 하부도로 통로암거에서 유턴해 만덕동주민센터 앞에서 좌회전해야 한다. 또, 엑스포역에서 미평 방향 진행 차량은 엑스포역에서 좌회전하여 엑스포역 정문 회전교차로를 이용해 고가도로 방향으로 운행해야 한다. 시는 교차로 주변에 안내 현수막과 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정보 전광판을 활용해 차량 우회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기간 중 모범운전 신호수와 작업 장비 신호수 10여 명을 배치 운영해 교통 통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교통 통제에 따른 운전자의 혼선이 없도록 우

전남도,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 [내부링크]

감염 취약시설․의료기관․대중교통 등은 착용의무 유지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30일부터 실내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착용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및 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의 착용 의무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 발표 이후 평가지표 충족 여부와 해외 상황 검토, 전문가 의견 수렴, 중대본 논의 등을 거쳐 확정됐다. 코로나19 유행이 분명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된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전남도는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겨울철 유행 상황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거나 환기가 어려운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등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일부시설을 제외한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마스크의 보호 효과 및 착용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법적

함평군, 2월 1일부터 전남청년 문화복지비 지원…1인당 20만 원 [내부링크]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신청·접수 도내 2년 이상 거주 19~28세 청년 대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와 함께 지역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청년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은 청년에게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2021년 2월 1일부터 전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만 19~28세(1995년~2004년 출생자)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전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급 대상자도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9만원만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 적격 여부 확인

나주시, 2월부터 법인·개인 택시부제 전면 해제 … 심야시간 승차난 해소 기대 [내부링크]

관내 택시 269대 요일 구분 없이 운행 래핑광고료·카드결제수수료 지원 인상, 택시승강장·휴게시설 개선 전라남도 나주시가 2월부터 법인·개인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한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관내 전체 택시 269대가 요일 구분 없이 상시 운행돼 심야시간 승차난 완화 등 택시 이용 승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택시부제는 국토교통부 훈령을 근거로 50여년 간 유지돼온 택시 강제 휴무제도로 나주시의 경우 6부제를 적용해왔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지난 11월 22일 관련 훈령 개정과 함께 택시 승차난이 심한 33개 지방자치단체의 부제 해제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1월 11일 택시업계와 간담회 갖고 택시부제 해제를 결정했다. 아울러 택시 기사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 택시업계 재정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래핑광고 택시에 지원하는 광고비용을 1대당 기존 매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2만원을 인상한다.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도 1대당 매월 1만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30일부터 빛고을농업대학(제16기) 신입생 40명 모집 [내부링크]

특화작목과·신소득작목과 등 2개 학과 40명…2월8일까지 접수 ‘지역 재배작목 육성과 신소득 작목 탐구’ 주제…9월까지 운영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작목 재배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빛고을농업대학(제16기) 신입생 40명을 30일부터 2월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교육과정 주제는 ‘지역 재배작목 육성과 신소득 작목 탐구’다. 개설학과는 특화작목과(30명), 신소득작목과(10명) 등 2개 학과이며, 2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학과별 18회씩 총 100시간 운영한다. ‘특화작목과’는 지역을 대표하는 작물을 특화 육성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작물(토마토, 애호박, 가지, 딸기 등)을 대상으로 환경·양액·생육관리 등 전문재배기술을 교육한다. ‘신소득작목과’는 기후위기에 대응,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탐구를 위해 아열대작물 기초 재배기술 및 회계·세무·노무 등 농업경영교육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광

전남도, 2022년 말 기준 전남 토지 면적 1만 2천361 축구장 224개만큼 늘어 [내부링크]

1만 2천361…남악 오룡지구 택지개발 등으로 전년보다 1.6 증가 전라남도는 2022년 말 기준 전남 토지 면적이 1만 2천361로, 전년보다 축구장의 224배에 달하는 1.6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를 평균 개별공시지가(1만 3천193원/)로 환산하면 211억 원 규모다. 이처럼 토지 면적이 늘어난 것은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 6-2단계 0.55, 보성 무주부동산 0.49, 여수 거문도항 정비 0.56 등이 신규 등록됐기 때문이다. 시군별 토지 면적은 해남이 1천44로 가장 넓고, 다음으로 순천 911, 고흥 807.4, 화순 787, 보성 664.6 순이다. 필지 수는 해남 44만 4천 필지, 고흥 40만 7천 필지, 나주 39만 2천 필지 순이다. 토지 이용 현황은 임야가 56.1%(6천93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지는 25.7%(3천174)로 나타났다. 이어 도로 3.7%(462), 집을 지을 수 있는 토지인 대 2.5%(315), 유지 등

전남도교육청, 순천소재 사립 M고 교장 2017년 교감 자격취득 ‘교육부 회신도’ 무시하나? (제3보) [내부링크]

교육부, 전문상담교사로 근무한 경력은 중등학교 교감자격 취득 교육경력 해당되지 않아 -의혹 제기한 A씨 “교육부회신에 따라 상담교사로서 교육경력 부족과 부장교사 경력이 없다고 밝혀졌다면 감사청구를 통해 사실관계 명확히 해 자격박탈을 하던지,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하면 될 것 건 건마다 변호사 자문 구한다면 책임행정 왜 필요하나, 변호사들에게 다 맡겨버리지“...일갈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순천소재 사립 M고 교장의 2017년 교감 자격취득이 부적격하다는 ‘교육부 회신도’ 무시하고 자문변호사 의견을 들어 감사 청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이해할 수 없는 행정 편의적 추진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본지는 <순천 소재 사립 M고 교장, 2017년도 교감 자격 취득 문제없나?.. 도 감사권 발동해야 (제2보) 도 관계자, “교감 자격 10년 이상 교육경력에 1년 이상 부장교사 경력은 없는 듯” 2022.12.10. 자 기사참조>와 <순천 소재 사립 M여고교장 선정, ‘도 지침’ 무시 논란.

광주광역시, 1월 27일부터 어린이집 파견 대체교사 응시원서 접수 시작 [내부링크]

1월27일부터 2월6일까지 온라인 응시원서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재단법인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27일부터 대체교사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체교사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휴가‧교육 등으로 보육공백 발생시 파견 지원하는 교사를 말하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채용인원은 근로계약이 만료된 총 42명으로, 대체교사 관리자 2명과 대체교사 40명이다. 응시자격은 분야별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보육교사, 장애영유아 및 특수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성별과 지역 제한이 없으며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면 응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채용공고 및 채용홈페이지 (https://recruit.incruit.com/gjpa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인성 및 직무능력 검사, 3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20일 광주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62-607-521

민선 8기 최훈식 장수군정, 산림조합에 2년간 37건 130억 원 상당 특혜성 수의계약 ‘물의’(제1보) [내부링크]

2017년 11월 국민권익위, “산림청에 산림조합과 수의계약은 지방계약법 위반에 특혜” 개선 권고 최훈식 장수군수. -행안부와 법제처는 “타 법령에 대행·위탁 했더라도... 그 밖의 계약의 목적·성질 등에 비추어 경쟁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로서”의 별도 요건도 충족해야..전북도, 시군 법령위반 감사의지 밝혀와 전북 장수군(군수 최훈식)이 2년 동안 37건 130억 원 상당의 산림사업을 산림조합에게 특혜성 수의계약으로 밀어주는 등 군과의 유착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또 지방계약법 등 관계법령 위반 논란에 대한 전북도 엄정한 감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 13일 국민권익위는 “산림청에 산림조합과의 수의계약이 지방계약법을 위반하고 특혜이다.”며 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또 행안부와 법제처도 “타 법령에 대행·위탁했더라도 그 밖의 계약의 목적·성질 등에 비추어 경쟁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판

광주광역시, 2월 9일부터 ‘2023년 광주 사업체조사’ 실시 [내부링크]

광주시, 2월9일∼3월6일 ‘2023년 사업체 조사’ 실시 18만7000여 곳 대상…종사자·매출액 등 10개 항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월9일부터 3월6일까지 ‘2023년 광주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사업체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2년 말 기준으로 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18만7000여 개)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도 포함된다. ※ 가구 내 산업활동 사업체 : 가정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유튜버, 간판없는 공부방 등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년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매출액 등 총 10개다. 광주시는 이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면접해

고흥군,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 오는 8월까지 접수 [내부링크]

저소득 청년층 대상 최대 월 20만원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8월까지 받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년층의 경제·고용불안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월 최대 20만원을 월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에게서 독립해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며,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이 해당된다. 사업 지원 기준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700만원 이하 조건을 갖춰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족 역시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3억 8천만원 이하로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독립가구 인정 범위를 준용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붐UP페스타 2월 4일 개최 [내부링크]

전남도 22개 시군이 하나 되어 2023정원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2월 4일 새롭게 조성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려, 핵심콘텐츠 선 공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50여 일 앞두고 내달 4일 오후 1시 오천그린광장에서 ‘붐UP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주최기관인 산림청(청장 남상현),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순천시(시장 노관규)뿐만 아니라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이 모두 참석해 전라남도가 하나 되어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리이다. 전남도의 화합의 장과 아울러 서울, 부산 등 향우회에서도 150여 명이 함께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붐업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장소인 ‘오천그린광장’은 대규모 홍수에 대비해 재해예방시설로만 기능했던 저류지를 사계절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바꿔낸 공간으로, 붐UP 페스타 개최와 함께 전 국민 앞에 미리 공개된다. 오천그린광장은 박람회 기간에는 도심과의 연결을 위한 핵심

목포시,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31일까지 모집 [내부링크]

31일까지 신청 접수...만 18~64세 915명 모집해 환경정비사업 등 배치 목포시가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물가상승과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915명을 선발해 다음달 6일부터 오는 6월 16일(일부사업 8월 18일)까지 공원 조성 및 관리,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등 65개 사업에 배치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자는 접수일 현재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64세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자 실직·폐업한 자 장애인 및 가족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사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게는 선발에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

목포시, 31일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 2차 시민공청회 개최 [내부링크]

31일 오후 2시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다목적강당 소각방식 등 설명, 방청객 질의·응답 목포시가 오는 31일 오후 2시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2차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해 12월 개최한 1차에 이어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초당대학교 김판진 경영학과 교수가 주재하고 각 분야 전문가, 소각방식별 시공사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사업방식(재정, 민간투자), 소각처리방식(스토커, 열분해) 운영 및 효율성, 대기오염물질 배출 위해도 감소를 위한 대기오염물질저감시설 등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진행한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소각방식의 안전성과 건강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해법 모색을 위해 1차에 이어 2차 공청회를 열게 됐다.

광주광역시, 다시 뛴다…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 유치 [내부링크]

대시민 보고회 열어 추진상황‧경제효과 등 공유…시민 의견수렴도 광주시민‧시민단체‧체육 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오후 2시 서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체육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추진상황 보고, 공동유치 기반 조사 및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결과 보고, 시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연구원이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기반조사 및 경제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아시안게임 소요 예산은 1조817억원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른 광주지역의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1조4000억원, 부가가치유발 6834억원, 취업유발 인원 1만6000명으로 예측했다. 관광수익도 약 6159억~7735억원으로 추정했다. 경제성 분석 결과도 비용대비 편

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 ‘탄력’…4월 착공 [내부링크]

사업비 785억 원 확정…1일 5만톤 하수재이용 공업용수 여수산단 내 원활히 공급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공업용수로 이용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 의 총사업비가 확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은 2021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후 최초 제안에 따른 변경 제안, 한국환경공단 기술자문 위원회 의견 반영 등 재원협의 협상을 거쳐 총 사업비 785억 원이 확정됐다. 이로써 시는 사업시행자 실시협약 확정 및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4월에 본격적으로 사업시행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시행자는 (가칭)여수그린허브 주식회사(대표사 : 테크로스 워터&에너지)로 오는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재처리시설 1개소와 공급관로 L=18.6를 시설하게 된다. 재이용시설이 완료되면 그동안 남해안으로 방류되고 있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처리 공급해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정부의 저탄

여수시, 25일부터 수소차 200대 구매보조금 지원 신청…대당 3750만원 [내부링크]

오는 3월 중 수소충전소 2곳 신규 구축 예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미세먼지 저감과 수소 산업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수는 200대로 수소차(현대자동차 넥쏘) 신규 구매 시 대당 375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여수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자‧단체이며, 전체 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택시, 노후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수소전기차 구입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사업자 등은 영업점을 방문해 수소차 구매계약 체결 후 지원 신청서류를 각 영업점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에는 여수국

전남농업박물관, 귀농 희망자 주말농장 분양 대폭 확대 [내부링크]

30일부터 접수…면적․기간 2배로 늘려 귀농체험․은퇴지원 용도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귀농 희망자가 사전 농사 체험을 하고 은퇴자가 농지를 사지 않고도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주말농장을 대폭 확대해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분양 면적 16(5평)에 2년 기한으로 임대했던 주말농장을 면적은 33(10평)로 늘리고 임대 기한도 4년으로 확대해 새롭게 분양한다. 분양 면적과 임대 기간이 확대되면서 재배 가능한 농작물의 종류가 다양해져 특용작물 등 다년생 작물도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초․중등학교의 체험용 학교농장으로의 활용도 가능해졌다. 주말농장은 1계좌(33) 4년 분양가격 20만 원으로, 2계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분양신청을 받으며 농장 위치는 접수 순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농업박물관은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농업테마공원 1만 4천327의 농지에 관수시설은 물론 폐쇄회로카메라와 쉼터 울타리 등을 갖춘 150개 주말농장을 조성했다.

광양시, 움츠리기 쉬운 겨울 백운산 둘레길 9개 코스 추천 [내부링크]

특색 있는 9개 코스, 총 126.36km 취향 따라 골라 걷는 재미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섬진강 매화길’, 검은 토끼해에 만나는 ‘토끼재’ 등 해발 1,222m 광양 백운산 자락에는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외갓집 가는 길 등 둘레둘레 걸을 수 있는 9개 코스, 총 126.36km의 특색있는 둘레길이 있다. 광양시가 움츠리기 쉬운 겨울 생명으로 꿈틀거리는 자연과 호흡하며 느긋하게 걷는 백운산 둘레길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1코스 ‘천년의 숲길’은 옥룡사지~외산마을~백운산자연휴양림~금목재~논실로 이어지는 총 10.86km 길이로 약 4시간 소요된다. 장엄한 백운산 능선과 눈 맞추며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천년 숲에 안겨 오래 머무르고 싶은 길이다. 제2코스 ‘만남이 있는 길’은 논실마을에서 한재와 중한치마을을 거쳐 하천마을에 당도하는 총 11.4km로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아름드리 전나무가 인상적이다. 하천마을에서 매화마을로 이어지는 제3코스는 유려한 섬진강을

순천시, 2023년 벼 육묘용 상토 및 맞춤형 비료 지원 [내부링크]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벼 재배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2023년 벼 육묘용 상토 및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벼 재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상토와 맞춤형 비료 구입비의 70%를 지원한다. 벼 육묘용 상토는 1ha 당 40L 25포, 20L 50포, 매트상토 300매로 규격별 세분화하여 지원하며, 맞춤형 비료는 1ha 당 밑거름 15포, 웃거름 7포, 완효성ㆍ고농도 비료 20포를 지원한다. 대상농업인은 육묘용 상토는 31일까지, 맞춤형 비료는 다음 달 6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확인하고 농가별 공급량을 확정해 5월경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 절감으로 실질적인 농업소득을 보전하고,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회원 기자shw12shw1870

목포시, 유달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의료비 지원 [내부링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희귀난치질환 후원금 지원 유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준영)가 희귀난치질환으로 의료 급여를 지원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세대를 발굴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발굴된 희귀난치질환 세대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한부모가정으로 지원을 받고 있으나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으로 의료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세대다. 앞으로도 유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도 추진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집중 지원, 유달동 꿈나무 장학금 지원 사업, 지역아동센타 캠프활동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영 위원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많은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서로의 협력이 필요한 가운데 이루어 질 수 있다. 오늘은 수혜를 받는 입장이 되었지만 후일에는 후원자의 입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호 유달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나눔활동에 감사드린다.이번에 후원자로 선정된 가정에 대해

광양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0명 모집 [내부링크]

2월 2일까지 모집, 50명 선정해 정보화사업과 환경정비사업 등 15개 사업 참여 광양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15개 사업에 참여할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모집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실직자들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사업비 2억8천만 원으로, 3월 초부터 6월 말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사업은 광양시사 기록 옛 필름・사진의 D/B 구축, 시립도서관 도서 자료 D/B 구축 등 정보화사업과 읍면동 꽃길 가꾸기 등 환경정비사업이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으로 최저임금을 지급하고, 근무 시간은 만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이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미만인 자이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고흥군, 2월 17일까지 귀향청년 정착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최대 2500만원 정착지원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고흥 만들기에 앞장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2월 17일까지 귀향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귀향청년 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고흥군에서 출생한 자 또는 5년 이상 거주했던 자로 타지자체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고흥군으로 재전입한지 3년 이내인 만 19세 이상 49세 미만인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사업으로는 IT, 농어업, 서비스업 등의 창업자금을 최대 1000만원(청년부부의 경우 1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지원과 최대 1000만원까지의 주택수리비를 지원하는 ‘청년 주택수리비’ 지원이 있다. 군은 세대 당 최대 2500만원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유도는 물론 청년인구 유입을 통해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홈페이지

장흥군 출신 김민재 24일 ‘2023 설날 백두장사(140 이하)’ 등극 [내부링크]

형 문형석 금강급 1품, 형제장사 동생 문준석 태백급 2품 등극 장흥군 회진면 출신 김민재(영암민속씨름단) 선수가 24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설날 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140 이하)에 올랐다. 실업무대에 첫 출전한 김민재는 8강에서 김진(증평군청)을 2-1, 4강에서 장성복(문경새재씨름단)을 2-0으로 꺽었다. 결승에서는 오정민(문경새재씨름단) 선수를 상대해 3-0으로 제압하며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김민재 선수는 지난해 6월 단오장사에 올랐고, 11월에 개최 된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천하장사를 차지하며 씨름판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대학생 신분으로 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것은 과거 이만기 장사 이후 37년만에 이룬 기록이다. 대한민국 씨름 최초로 형제장사에 등극한 장흥 출신 문형석, 준석 선수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형 문형석 장사는 금강급(90 이하) 장사 결정전에서 최정만 선수에게 3-2로 아쉽게 역전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생 문준석 장사는 태백급(-80) 4강

전남도, 신임 여성가족정책관에 유미자 강진 부군수 [내부링크]

“양성평등에 기여” 포부…후임 강진 부군수에 서순철 과장 전라남도는 여성의 권익신장, 다문화가정과 아동에 대한 포용 정책을 추진할 신임 여성가족정책관에 유미자 강진부군수를, 후임 강진 부군수에 서순철 농업정책과장을 각각 26일자로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공모를 통해 신임 여성가족정책관 선발 절차를 진행, 전문성을 갖추고 효율적 정책추진이 가능한 최적임자로 유미자 강진부군수를 결정했다. 유미자 신임 여성가족정책관은 초당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다. 전남도 여성정책팀장, 여성정책지원관을 역임하면서 여성정책을 기획하고 조정하는 등 여성과 사회복지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을 펼쳤다. 유미자 신임 정책관은 “양성이 평등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양질의 안심 보육정책 추진, 다문화가족 등 맞춤형 지원 확대를 통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순철 신임 강진군

광주광역시 서민정책, 고금리·고물가 경제 한파 맞서 소득 늘리고 지출 줄인다 [내부링크]

고금리·고물가 경제 한파 돌파구 마련 위해 맞춤형 서민정책 추진 일자리‧주거 지원…교통·에너지·통신비 경감 등 다양한 시책 마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금리·고물가 경제 한파에 맞서 ‘소득은 늘리고 지출은 줄이는’ 서민 경제안정 정책을 펼친다. 광주시는 ‘2023 광주 경제, 든든함 더하기+’ 정책 기조에 따라 저소득·저신용·청년·노인 등 취약계층 중심의 민생경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서민 경제안정 주요 사업 19건(신규 6·확대 9·지속 사업 4)에 약 1341억원을 투입하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소득은 늘리고 지출은 줄이는’ 일자리 정책, 주거·교통·에너지·통신비 경감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고물가·고유가·고환율의 3고(高)로 인한 가계물가 부담 지속, 민간소비 위축, 교역 부진 등에 따른 성장률 둔화 등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 경제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이다. 먼저 광주시는 고용여건 악화에 따른 노인, 중장년, 청년,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등 계층

2월 1일부터 나주지역 시내버스 요금 인상 … 道 소비자정책위 심의·의결 후 3년 만 [내부링크]

2020년부터 도내 타 지자체 요금 인상, 나주시는 민생경제 안정 위해 장기간 보류해와 시내버스 요금 인상률 14.31% … 시외 노선 구간별 요금 단순화 2월 1일부터 나주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된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2020년 7월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시내·농어촌버스 운임 조정에 따라 이뤄졌다. 위원회 의결에 따라 여수·광양·순천·목포 등 도내 타 지자체에서는 2020년 8월부터 요금을 인상했으나 나주시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버스 요금 인상을 잠정 연기해왔다. 내달 1일부터 적용되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률은 14.31%다. 일반(성인)은 1350원에서 1500원, 청소년(중·고교생)은 1000원에서 1200원, 어린이(초등학생)은 650원에서 750원으로 인상·적용된다. 영암, 함평 등 시외 노선과 광주행 광역노선(999·160번)은 별도 구간제 운임을 적용해 인상된다. 나주-광주행 999번

광주광역시, 2월 1일부터 원하는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공 [내부링크]

시립도서관 바로대출 서비스…예산·협약서점 확대해 2월1일부터 제공 원하는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올해는 2월1일부터 제공된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시민을 위한 신속한 자료 제공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시민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에는 8월에 서비스가 조기 종료됐다. 이에, 올해는 관련 예산을 늘리고, 협약서점도 14곳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협약서점은 동구 광우서적·지엠북·책과생활·충장서림 서구 보람문고·새날서점·이호서점·한림서적 남구 러브앤프리·예림문고 북구 보보스문고·열린문고·초원문고 광산구 시민문고 등 14곳이다. 대출 신청은 시립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에 가입한 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리브로피아)을 통해 하면 된다. 인근 서점을 지정해 1인당 월 3권까지 빌려볼 수 있다. ※ 문의 : 무등도서관 자료팀(062-6

전남도, 2023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4천 500억 금융지원 [내부링크]

운영시설자금 융자로 경영안정 기대 전라남도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융자 규모는 총 4천500억 원으로 분야별 지원 금액은 운영자금 3천800억 원과 시설자금 700억 원이다. 융자 지원 대상은 전남도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과 도내 소재 소상공인이다. 운영자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임차료나 인건비 및 연구개발비로, 시설자금은 공장 증개축이나 기계설비 등 시설투자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2억 원을 시중은행에서 운영자금으로 대출하면 전남도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상환 방식에 따라 2년 거치 일시 상환은 2.0~2.5%,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은 1.1~1.4%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설자금은 전남도가 조성한 자체 기금을 통해 최대 8년 동안 5억 원에서 20억 원까지 저리로 시중은행에서 융자받을 수 있다

전남도, 친환경 개조전기차 산업 중심도시 도약 발판 [내부링크]

규제자유특구 지정돼 2024년까지 155억 투입 제작․실증 기반 구축 전라남도가 친환경 개조전기차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개조전기차 주행 안전성 실증 착수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됨에 따라 영암군(제작 및 실증), 목포시․해남군(주행실증) 일원에 올해부터 2년간 국비 90억, 지방비 39억, 민자 26억 등 총 155억 원을 투입해 개조전기차 제작․실증 기반이 구축된다. 개조전기차 제작․실증 기반이 구축되면 전남지역 소재 알비티모터스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2개 기업․기관이 함께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개조 시 이뤄지는 모터, 배터리, 프레임 보강 등으로 중량 변화에 따른 주행 안전성을 실증하게 된다. 전남도는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최종 사업계획서를 이달 말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제출한 뒤 협약을 하고 실증 기간이 끝나는 내년까지 총 27대의 개조전기차를 제작할 예정이다. 주행 실증을 통해 차량의 성능 및 안전성 평가법 개발

광주광역시, 설 연휴 24일 대설·한파 총력 대응 [내부링크]

상황판단회의 개최…기상상황 공유·분야별 대책 점검 민간 제설장비 사전 연락체계 구축, 이면도로 제설작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많은 눈과 가장 강한 추위가 예보되고, 대설주의보와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24일 새벽 4시30분부터 자치구와 함께 가용한 전 제설장비와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운용하는 등 철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25일 출근길 대비 제설작업 추진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한파취약보호 활동 상수도 시설물 동파방지대책 시민 홍보대책 시·자치구 전 직원 눈치우기 및 출근시간 조정 대책 등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를 격려했다. 문 부시장은 “대설과 한파로부터 시민 모두 안전하게 설 연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강추위에 대비해 목도리 등을

해남군, ‘주거부터 일자리까지’ 2023년 청년정책 4개 분야 223억 원 투입 [내부링크]

주거, 일자리·창업, 문화, 복지 등 청년이 행복한 해남 만들기 박차 해남군은 올해 청년정책으로 4개 분야에 223억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 주거, 일자리·창업, 문화, 복지 등 47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팀을 신설하고, 주거와 일자리, 문화에 이르는 각종 청년 정책들을 총괄 추진해 청년세대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사업은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151억원을 투입한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으로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연립주택 3동, 60세대 규모로 2025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은 청년 주거지원 정책으로 해남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임대주택(빈집) 수리비 지원사업,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광주광역시, 올해 113억 원 투입하여 도시숲 38곳 조성 [내부링크]

국비 등 113억원 투입…기후대응도시숲 조성 등 9개 사업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113억원을 투입해 기후대응도시숲과 초록이 넘치는 녹도 조성 등 9개 사업을 추진, 도시숲 38곳을 조성한다. 먼저 산림청 기후대응기금 등 국비 33억원을 포함해 총 82억원을 들여 기후대응도시숲 사업 등 국비보조사업 4개를 추진한다. 4개 사업은 서구 빛고을대로 등 기후대응도시숲 사업 5곳 광산구 금구초교 등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3곳 남구청사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1곳 북구 앰코로 등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4곳 등으로 연말까지 조성하게 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기후대응도시숲 사업’은 빛고을대로에는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및 생활권에 숲을 조성하고, 상무시민공원 포장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도심 온도를 낮춘다. 더불어 시비 31억원을 투입해 25곳에서 녹지 한평 늘리기 조성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12월15일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소위원회

광주광역시, 25일 반도체업계 숙원 전문인력 확보방안 마련한다 [내부링크]

25일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위원장 주재 연구용역 보고회 가져 중장기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 위해 지자체-교육기관 머리 맞대 반도체 특화단지,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 권역별 공동연구소 등 박차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공동으로 중장기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25일 전남대학교에서 가졌다. 인력수급은 국내 반도체업계의 숙원사항으로 최근 수년간 인력난이 누적돼 온 만큼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글로벌 패키징 2위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비롯한 지역 반도체업계 또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부상한 반도체산업을 연일 강조하면서 만성적인 인력난 또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반도체산업 인력수급 현황 분석 반도체산업 인력수급 여건 및 제약요인 분석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특화분야 도출 및 전략 수립 등을 포함해 중장기 인력수급 대응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

무안군, 1월 24일 대설경보 발령에 따라 비상근무 돌입·제설작업 총력 [내부링크]

무안군(군수 김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24일 대설경보 발령에 따라 전 공무원의 1/4인 약 200여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직접 현장에 투입되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무안군에는 이날 오후 17시를 기준으로 1일 누적 최대 20cm의 폭설이 쏟아져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 약 300여명의 인원과 장비40여대를 투입해 눈이 쌓인 도로를 비롯해 시가지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가지 제설작업에 투입된 공무원과 함께 상인 및 지역주민들도 제설도구를 들고 상점 앞, 집 앞은 물론 주변길 제설작업에 동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김산 무안군수는 25일 출근과 동시에 간부공무원과 무안읍직원들은 무안읍내 시가지 주요도로를, 읍·면에서는 해당 시가지 주변 제설작업 실시하고, 남악 및 오룡지구에 거주하는 직원들은 신도시지원단으로 출근하여 제설작업토록 지시하였으며,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군민들의 일생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역량을 최대로 투입하여 효과적인 제

전남도, 2023년 상반기 남도 의병정신 선양을 위해 유물 공개 구입 [내부링크]

생활용품․무기류․승병 관련 등 2월 6일부터 접수 해남 명량대첩비 탁본. 전라남도는 의병에 관한 조사․연구․전시․교육과 자랑스러운 의병정신 선양을 위해 2023년 상반기 남도의병 관련 유물 공개 구입에 나선다. 구입 대상은 을묘왜변(1555년)부터 3․1운동(1919년) 이전까지 사진, 무기류, 의복, 생활용품, 문집, 편지 등 모든 의병 관련 유물이다. 특히 이번에는 생활용품, 무기류, 승병 관련 유물 등을 중점 구입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6일부터 17일까지로 유물 매도 신청서, 명세서, 소장 내력 확인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유물 선별․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매입 여부를 확정한다. 출처 등이 분명하지 않거나 소장자와의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유물, 도굴품 및 장물 등 불법 취득 유물은 매도할 수 없다. 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나라에 국난이 있을 때마다 위기 극복을 위해 선봉에 나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전남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사업비 377억 원 투입 전국 최대 [내부링크]

광양 중마지구 등 도심 생활권 등에 대규모 숲 28.7ha 조성 전라남도는 주민 생활권에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사업비 37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의 숲은 미세먼지(PM10) 농도를 25.6%,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40.9% 낮추고 1ha의 숲은 경유차 27대가 연간 내뿜는 168kg의 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숲 조성 대상 지역은 여수 국가․율촌산단 4.5ha 순천 해룡산단 등 2.9ha 광양 중마지구 등 7ha 구례 양정축산단지 1ha 보성 조성농공단지 0.1ha 장흥 바이오식품산단 0.2ha 해남 구성지구 2ha 무안 남악철도 등 4ha 신안 자은지구 7ha 등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투입한다. 전남도는 수종 선

전남도, 농어업인 19만 명 면세유 구입 지원 전국 확산 주도 [내부링크]

농어업인 19만여 명에게 875억 지원…타 시․도의 1.6~2.5배 전라남도는 2022년 유류비가 연초 대비 47%가 상승해 어려운 농어업인 19만여 명에게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875억 원을 지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전국 확산을 주도했다. 특히 타 시․도보다 1.6~2.5배 많은 보조금을 지원해 다른 시․도 농어업인보다 7%~15% 정도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게 돼 농어업인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다른 시․도 시설원예 농업인은 지난해 10~12월 사용한 면세유류 리터당 최대 130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하지만 전남도는 농업인의 경우 이보다 1.6배 많은 리터당 213원을 도비로 추가 지원했고, 어업인에게는 면세 경유를 사용하는 다른 시․도 어업인(112원)보다 2.5배 많은 288원을 지원했다. 실례로 담양 대전면에서 1천800평 규모로 딸기를 재배하는 A 씨는 “하우스 내부를 유지하는 난방비가 예년에는 리터당 1천 원 미만으로 한 달에 190만 원이면 충

해남군, 서남권 교통중심지 “고속도로, 철도로 간다” SOC 구축 착착 [내부링크]

광주~북평~완도 고속도로 추진 및 2024년 해남 첫 철도 개통 순항 해남군의 대규모 SOC 사업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서남권 교통중심지 해남의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 1단계 구간에 2023년 사업비로 1,780억원이 확보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광주 서구~강진 성전 51.11km 구간의 1단계 사업은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7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2단계 사업인 강진 작천에서 해남 북평 구간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가운데 군은 1단계 사업과 병행하여 추진 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은 총연장 88.61Km,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3조 4천억 원이 소요되며, 광주 서구 벽진동~강진 성전 1단계, 강진 작천~해남 북평 2단계(37.5km)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해남 어디서나 30분 이내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현재

광주광역시, 1월 31일부터 ‘청년13(일+삶)통장’ 8기 참여자 610명 모집 [내부링크]

“100만원 저축하면, 100만원 더” 610명 대상, 31일∼2월14일 온라인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8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610명으로 지난해 7기 500명보다 대폭 확대됐다. ‘청년13(일+삶)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100만원을 저축하면,광주시가 청년에게 추가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금융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 청년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이고 만 19~39세 근로 청년 중 본인 세전 월 소득이 72만3368원~249만3470원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31일부터 2월14일까지 광주시 민간위탁기관인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13account.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을 위해 서류심사 적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하며, 추첨 과정은 2월17일 유튜브 채널(광

광주광역시, 2023년 16억 원 투입 ‘사방사업’ 추진 [내부링크]

산지사방·계류보전·사방댐 등 설치…산림재해 예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와 태풍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2023년 사방사업을 시행한다. 사방사업은 산, 강가 등에서 토사가 비바람에 유실되거나 붕괴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올해는 16억원을 투입해 산지사방 1(산림 황폐의 예방과 복구를 위하여 실시하는 공사), 계류보전 4(황폐화한 산지나 들의 유실을 방지하는 자연환경보전 사업), 사방댐 2곳 설치 등으로 추진된다. 사업 위치는 산지사방은 북구 월출동 계류보전은 남구 진월동, 북구 두암동, 광산구 광산동·두정동 등 4곳 사방댐은 남구 진월동, 광산구 광산동 등 2곳이다. 또 기존에 준공된 사방사업지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외관 점검·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산림보호와 시민안전을 위해 올해 사방사업은 우기 전에 마무리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byc52

목포시, 설 연휴 24일 귀경길 대비 제설작업 선제적 추진 [내부링크]

설 연휴 최강 한파 속 안전한 귀경길 위해 교통불편 최소화 목포시가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강한 한파와 눈 예보로 이른 새벽부터 고향 방문객의 안전한 귀경과 교통혼잡을 대비해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5일(수) 아침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5~20cm, 많은 곳은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에 최대 30cm 이상을 예보했다. 목포시의 현재 적설량은 24일 오전 10시 기준 0.2cm다. 목포시는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전인 24일 새벽 03시부터 가용한 제설차량을 모두 동원해 제설제 사전살포를 시작으로 발 빠른 제설작업에 돌입했고, 많은 눈과 함께 한파와 강풍까지 예보되고 있어 주요 경사로 등 결빙 우려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시에서는 눈길 안전 운전을 당부하면서 설 연휴 고향 방문객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연휴기간 막바지까지 제설 대응태세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적설량이 1

구례군청 씨름단,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매화급·국화급 우승 [내부링크]

3체급 중 2체급 석권(선채림 매화장사, 엄하진 국화장사) 전남 구례군은 지난 1월 19일 ~ 20일 양일간 영암군에서 열린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하여 매화급·국화급에서 우승하여 최강자 자리에 올랐으며, 무궁화급 2위,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매화급에 출전한 구례군청 선채림 선수는 결승전서 밀어치기와 밭다리기술로 매화급 최강자 양윤서 선수를 2:1로 제압하며 생애 첫 장사에 등극하였다. 국화급 결승전에서는, 엄하진 선수는 되치기와 잡채기 기술을 사용하여 안산 시청 김다혜 선수를 모래판에 누이며 통산 11번째 국화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첫째 날 열린 단체전에서 구례군은 3위에 오르는 한편, 무궁화급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전 체급 결승전 진출을 통해 여자씨름 발상지로서 위상 제고 및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김순호 군수는 올해 첫 대회에 참가하여 2체급 석권과, 단체전 3위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설날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큰 기쁨과 함께 구례군

광주광역시, ‘친환경 보일러’ 미세먼지 감축 효과 ‘톡톡’ [내부링크]

노후보일러 최신(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시 대당 10만원 지원 올해 설치한 보일러 대상, 온라인·관할 구청에 지원금 신청 노후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발생량 8배 낮고, 난방비 연간 13만원 절약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유도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노후보일러 대비 대기오염물질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8배 낮고, 에너지 효율은 12% 높아 난방비를 연간 최대 13만원 가량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보조금이 지원되는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올해는 19억원을 들여 1만6500대(일반가정 1만6000대, 저소득층 500대)에 대해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때 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저녹스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주택 소유자나 주택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지원금은 1대당 일반

전남도,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시책 확대 추진 [내부링크]

직․간접 금융지원에 6천600억 보증 공급…경영안정 기대 전라남도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대외 여건과 낮은 신용점수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약할 기회를 주기 위해 금용비용 부담 완화시책을 확대 추진한다. 전남도는 올 한 해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대출 지원 등 직접 금융지원과 이자 지원 등을 위해 6천600억 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300억 원 증액된 규모다. 소비자 물가 상승과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 금융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5세 이하 청년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연매출 8천만 원 이하 저신용․저소득 또는 5년 이내 창업한 청년사업자에게 5천만 원 한도의 보증과 저소득, 여성가장, 한부모․다자녀․다문화가정 사업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3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또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채무조정 확정자, 개인회생

전남도,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지정 받아 대한민국 우주산업 중심지로 깡충 [내부링크]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지정…국가산단․사이언스 컴플렉스 등 추진 고흥에서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우주발사체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지정을 받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를 향해 계묘년 새해 깡충 뛰어오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2045년까지 우주경제 영토를 화성까지 확장, 1%인 우주산업 세계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높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민간기업 지원을 위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등을 골자로 한 ‘우주개발 진흥법’등 개정안을 시행, 고흥을 ‘우주산업 클러스터(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했다. 경남과 대전도 각각 위성과 연구․인력개발 특화지구로 지정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계 구축을 선언했다. 이에따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신뢰성 확보를 위해 누리호 반복발사를 2027년까지 4회 진행한다.

광주광역시, 시민 맞춤형 부동산 지원서비스 활용하세요 [내부링크]

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 지원, 부동산 거래상담소 운영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부동산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주거 이전에 따른 주택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중위소득 100% 이하 신혼부부다. 지원 희망자는 관할 자치구(부동산 담당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중개수수료 영수증, 부동산 거래계약서 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증명서(수급자), 혼인관계증명서(신혼부부),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신혼부부)를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 거래상담소’에서는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상담위원이 부동산 거래계약 관련 법률과 부동산 거래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무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광주광역시, 민간 건축물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비용 최대 90%까지 지원 [내부링크]

건축물에 지진안전 인증마크 부착…시민 안심하고 이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민간 건축물의 내진 보강을 위해 올해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사업’은 지진에 대한 민간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민간 건축물 소유자에게 인증에 소요되는 내진성능평가 비용과 인증수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시설물은 지진안전 인증마크가 부착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지진안전 시설물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고자 하는 민간건축물 소유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무허가나 불법 증·개축 건축물은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1일부터 시 자연재난과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주시 자연재난과(062-613-2686)로 하면 된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강진군, 2월 3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30일부터 읍·면사무소 신청, 취업취약계층 한시적 일자리 제공 강진군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만18세 이상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보조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강진커뮤니티센터 관리 운영, 강진만 생태공원 환경정비 등 18개 사업에 42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강진 백운동 원림 관리, 강진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 모니터링 등 11개 사업에 16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강진군에 거주하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사업기간은 2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근로시간은 주 20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다.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되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이

광양시, 전기차 충전구역 편리성 확보 충전방해행위 관리강화 [내부링크]

불법주차 근절 과태료 안내판 400장·홍보물 1천 매 배부, 전광판 등 홍보 전용충전구역 주민신고제(‘22.7.1.) 운영, ’22년 960건 신고, 최대 과태료 20만 원 부과 광양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 주정차 신고가 지난해 960건으로, 2021년 60건 대비 1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30일까지 사전 계도기간을 걸쳐, 7월 1일부터 주민신고제를 통해 안전신문고 앱 민원 접수를 했으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촉진에 관한 법 개정 시행으로 인한 민원 접수 건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법 개정에 따른 충전구역 의무 설치 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을 확충하면서 안전신문고를 통한 민원 신고 건수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전기차 충전구역의 올바른 주차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 공동주택 80개소 관리사무소에 홍보물을 배부했고,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 과태료 안내판 400장 보급 등 주차위반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했다. 공

광양시, 매화축제 겨냥 ‘2023 남도숙박할인 BIG이벤트’ 참여 관광객 모집 [내부링크]

광주·전남 외 거주 개별관광객에게 숙박요금 최대 4만원 지원 숙박할인 BIG 이벤트 참여 숙박업소 추가 모집 진행 광양시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일환으로 실시하는「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개별관광객이 관내 숙박업소 이용 시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체류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매화·동백 축제 등 봄꽃 시즌에 광양을 방문하는 상춘객을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참가 자격은 광주·전남 외 주소를 둔 개별관광객으로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으로 예약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희망 숙박일 최소 5일 전까지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할인금액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 등으로 1회(최대 10박)에 한해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청년창업지원센터 ‘스테이션H’ 건립 [내부링크]

청년·지역민 미래산업 전문기술 교육 및 창업지원 2024년 준공예정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스테이션H(솔라시도 스마트컬리지)를 건립한다. 스테이션H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4차 사업 및 미래 산업 전문 기술을 교육하고, 기업도시내 연계한 인력양성 및 창업 컨설팅을 지원, 임시 창업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확정되어 총 60억원을 투입, 오는 2024년도까지 연면적 1,928의 2층 건물을 신축하게 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부의 탄소중립 클러스터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계획이 국정과제로 채택된 것은 물론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국내최대 산이정원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 도시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관련 사업들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데이터센터 투자유치 협약 등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유치도 속속 밀려들고 있어 활성화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 관광, 레저, 4차 산업, 친환경, 신재

(재)순천문화재단, 2월 3일까지 ‘2023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문화예술 공연팀 모집 [내부링크]

2023정원박람회장 곳곳을 문화예술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 2023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제한 한시적 폐지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3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문화예술 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 ‘아고라 순천’은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폭넓게 참여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연간 공연 운영 시스템으로 지역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자율성, 창의성을 신장시키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생활 속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이다. 이번 공모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제한을 한시적으로 폐지했으며, 문화예술 공연 관련 전공자 및 공연 역량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전문예술 65팀 생활예술 25팀 아고라 실버 20팀 청소년 5팀, 총 11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세대 간 공감, 소통의 공연으로 시민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아고라 실버팀과 청소년

해남군, “해남에서 결혼하세요” 만 49세 이하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300만 원 지급 [내부링크]

해남으로 전입시 장려금 5만원도 지급, 안정적 정착 지원 해남군은 결혼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군민들을 축하하고,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축하금과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만 49세 이하 청년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부부 모두 도내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일 경우에 지원하는사업이다. 결혼장려금은 연령과 초․재혼 제한없이, 부부 중 한명은 혼인신고일 전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지원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해남군에 주소를 둔 경우로, 혼인신고 후 6개월 경과 후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된다. 각각 지원액은 200만 원이며, 이후 1년간 계속해서 해남군에 주소를 둘 경우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또한 해남으로 전입할 경우 전입장려금으로 1인당 5만 원 상당의 해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전입일 기준 타 지자체에서 1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전입할 경우가 지급대상이다. 특히 전

목포시, 1월 21일부터 설 연휴기간 「1,000원 임차택시」 운영 [내부링크]

1월 21일(토)~24일(화) 설 연휴 동안 운행 이용료 1,000원, 주요(9개) 버스노선 버스정류장에서만 승·하차 목포시는 시내버스 운행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 및 귀향객 교통불편 및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특별수송대책으로 설 연휴기간 1,000원 임차택시 100여대를 21일(토)~1월24일(화) 동안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 오후 3시부터 5시 30분이다. 탑승객 누구나 요금 1,000원만 지불하면 이용 가능하며, 시내버스 대체수단으로 운행하는 만큼 운행 또한 시내 주요 9개(1번, 1-A번, 2번, 6번, 9번, 13번, 15번, 20번, 60번) 버스 노선에서 운영하며 시민 이용객들도 버스 정류장에서 승차하고 하차해야 한다. 1,000원 임차택시 여부는 택시 뒷면에 부착된 깃발로 확인 가능하고, 사업 구역상 목포 시내만 운행하며 호출(낭만콜, 카카오) 시스템 이용은 불가하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한국전쟁 민간인 지역 희생자 4만여 명 명예회복 기반 마련 [내부링크]

연구용역 통해 전남 서부지역 희생자 4만여명 확인 전라남도가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희생자 4만여 명을 확인, 진실규명 및 명예회복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19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한국전쟁 전후 희생자의 정확한 피해조사와 체계적 자료 구축을 위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사 결과 8개 지역의 희생자는 4만 12명이었다. 지역별로 영광 2만 5천78명, 영암 7천669명, 함평 3천311명, 신안 1천117명, 무안 999명, 해남 945명, 진도 759명, 목포 134명이다. 전남도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를 위한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할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중부권과 기타 지역을 대상으로 2차 실태조사에 착수해 전남도 전체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파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한국전쟁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가 조사된 정부 자료마다 피해 규모가 달라 지역

광주광역시, 시설원예농가에 한시적으로 유가보조금 국비 지원 [내부링크]

시설원예 농업인·농업법인, 지난해 10∼12월 구입 난방용 면세유 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농림축산식품부 계획에 따라 시설원예농가에 한시적으로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한다. 유가보조금 국비 지원은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높은 시설원예 농업인의 경영 악화를 완화하고, 이로 인한 물가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 현황과 난방기 재배 계획 신고를 하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시설원예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난해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3개월 간 구매한 난방용 면세유를 지원하며, 월별‧유종별(난방용 등유, 중유 및 LPG) 평균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액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2월10일까지 면세유 관리 농협에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보조금은 면세유류 구매전용카드 결제 계좌로 지급된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시설원예농업인‧법인은 지

광주광역시, 광주시민 참여로 물절약 노력 빛났다 [내부링크]

강기정 시장, 수압조정 적극 참여한 공동주택 격려 방문 기업·다중시설 물시스템 개선…물절약 홍보물 자체 제작·배포도 강 시장 “시민 참여 감사…안정적 물 공급 위한 사업 지속” #1. 광주 동구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는 총 2336세대 중 1500여 세대가 수압조정에 참여했다. 입주민의 적극적인 홍보로 수압 조정 참여율은 65%에 달했다. 광주시 평균 53%에 비해 월등히 높다. #2. 전년 동기 대비 수돗물 사용량을 40% 가까이 절약한 동원시스템즈. 이 회사는 화장실 및 샤워실 수압조절은 물론 공장 시스템을 개선해 물절약을 효과적으로 실천했다. #3. 다중시설인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의 물절약 노력도 빛났다. 역세척(반대로 압력을 가해 세척하는 방식)을 수동급수에서 자동급수로 전환해 전년 대비 12월 사용량 18.26%를 줄였다.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물 부착 등에도 동참했다. 이처럼 시민과 기업·기관의 적극적인 절수 참여가 빛나고 있다. 너 나 할 것 없는 물절약 실천으로 가뭄 위기

광주광역시, 24년간 이웃사랑 실천하는 김영춘(효사랑 나눔의 샘터)씨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 선정 [내부링크]

“단 1%만 가져도…건강한 날까지 봉사하겠습니다” ‘효사랑 나눔의 샘터’ 설립…24년간 이웃사랑 헌신 독거노인 도시락 전달·김치나눔·무료급식·사랑의 집수리 등 실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영춘(66·효사랑 나눔의 샘터) 씨를 ‘광주광역시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로 선정하고 19일 시청에서 헌액식을 개최했다. 김영춘 대표는 1998년 ‘효사랑 나눔의 샘터’를 설립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전달, 떡국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을 이어오고 있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보일러 수리, 누수 방지 작업, 벽지·장판 등 도배사랑의 집수리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 씨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게 월 1회 짜장면 봉사를 하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남구 진월동 푸른길공원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00인분의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남도, 설날인 오는 1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 본격 시행 [내부링크]

신호동 있는 곳에선 녹색 화살표 신호 켜져야 우회전 가능 전라남도는 설날인 오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이 본격 도입돼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곳에서는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져야만 우회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회전 신호등은 22일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이번 우회전 신호등 본격 도입에 앞서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나주에 우회전 신호등 12개소를 시범 설치해 운영했다. 그 결과 우회전 신호 준수에 따라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대에 일시적인 차량 정체는 발생했으나 보행자의 안전은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법 개정 취지에 맞게 보행자와 우회전 차량 간 상충이 빈번한 곳 동일 장소에서 1년 동안 3건 이상 우회전 차량에 의한 사고가 발생한 곳 대각선 횡단보도가 운영되는 곳이나 좌측에서 접근하는 차량의 확인이 어려운 곳에 우회전 신호등을 확충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로 운전자의 혼선을 유발할 수 있고 범칙금도 부과

완도군, 5월 25일부터 개최되는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양궁’ 관전 포인트 [내부링크]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완도야구장에서 진행 200만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023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관람객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종목은 ‘양궁’이다. 양궁(洋弓)은 영어로는 아처리(Archery, 궁술)라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의미의 활쏘기 스포츠를 지칭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통 활쏘기인 국궁과 대비하여 서양의 활이라는 이름으로 '바다 양(洋)'자를 붙였다. 하계 패럴림픽을 기준으로 장애인 양궁을 살펴보면,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경추 손상 등 중증 장애인 부문인 ARW1 등급,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ARW2 등급, 서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ARST 등급 총 3가지 경기 등급으로 나뉜다. 세부 종목은 재래식 활을 사용하는 리커브 보우(recurve bow), 기계

광주광역시, 20일 신임 광주시립미술관장 김준기 선임 [내부링크]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지역미술 발전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립미술관장(개방형 4호 지방서기관)에 김준기 한국큐레이터협회 회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시립미술관장의 임기는 2년이며, 미술문화 진흥을 위한 기획‧전시 관련 국내외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등 미술관 운영을 총괄한다. 김준기 신임 관장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예술학 석사, 미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 사비나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부산비엔날레 전시기획팀장,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제주도립미술관 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을 역임하는 등 20여 년 동안 전시기획자‧미술평론가 등 현장에서 발로 뛰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김 신임 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 등 뛰어난 역량을 갖췄다”며 “수준 높은 다양한 기획전과 중외공원 ‘아시아 예술정원’ 조성 등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미술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적 방향을 제시할 것

광주광역시, 2월 14일까지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단체 모집 [내부링크]

8개 팀 선정…청년공동체 활동에 연 1000만원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20일부터 2월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공동체의 지역 공익 활동과 네트워크를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법인 또는 단체이며, 공동체 구성원의 70% 이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구성하면 된다. 신청 당시에는 법인 또는 단체로 등록되어 있지 않더라도 선발된 이후 사업비 지급 전까지 법인을 설립하거나 해당 공동체명의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지원규모는 직접활동비로 800만원의 과업 수행비가 지급되며 전문가 자문, 청년공동체 간 연결망(네트워크) 형성, 온라인 홍보 활동 등 200만원은 간접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청년정책플랫폼(gwangju.go.kr/youth/)

전남도, 전남 국립의대 유치 범국민 지지와 응원 요청 [내부링크]

목포역순천역서 공감대 확산 캠페인 펼쳐 전라남도는 20일 목포역과 순천역 일원에서 전남 국립의대 유치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 공감대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김원이소병철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박홍률 목포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최선국신민호 전남도의회 의대 유치 대책위원회 공동의장과 도의원, 목포순천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전남도 의료 여건과 국립의대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범국민적 지지와 응원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앞서 지난 13일 지역 국회의원, 대학 총장, 시장군수, 도시군 의원, 수도권 향우회장 등 각계 인사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국회에서 개최하고 정부에 국립의대 설립을 통한 의료격차 해소를 강력 촉구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가 안정세로 돌

순천시,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2월 3일까지 [내부링크]

내달 3일까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참여 청년단체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내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탐색 조사, 일거리 창출, 청년 활동공간 확보, 지역내외부와 관계맺기 활동, 홍보 등 지역변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단체는 행정안전부 또는 순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다음 달 3일까지 순천시 청년정책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12개 지역을 선정해 1곳당 2억 원씩 지원하고 이후 사업성과에 따라 2년 동안 해마다 2억 원씩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의 열정과 지혜를 모은 새로운 도전이 지역을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화순군, ‘화순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총사업비 446억 원 추진 박차…토지 보상 예정 [내부링크]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30만 규모, 2025년까지 446억 투입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화순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토지 보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말 토지 259필지 및 수목, 묘지 등 지장물 보상에 대해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시행하였고, 2월 초 감정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책정된 금액으로 보상 협의할 방침이다. 군이 지정한 화순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의 면적은 30만(93,000평)이며, 총사업비 446억 원을 투입하여 공영 개발 방식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기존의 화순 생물의약 산업단지 북동측경계(내평리, 감도리)에 연접해 있는 공업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생물의약 특화업종인 의약품 의료물질 연구개발업 과학기술서비스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화순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는 백신특구로 지정된 기존의 생물의약산업단지와 화순 전남대학교 병원 및 의과대학과 연계하여 모든 단계의 제약ㆍ의료 인프라가 구축된 바이오 클러스터와 메디

광주광역시, 설 명절 성수식품 불법 제조·판매업소 총 14곳 적발 [내부링크]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영업장 면적 불법 확장 등 14곳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민생사법경찰과(특별사법경찰)는 설 명절을 대비해 수요가 늘고 있는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축산물가공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4곳을 적발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중 위생불량 및 원산지 거짓표시 등이 의심되는 113곳으로,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영업신고 적정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 표시사항, 원료 출납 관계서류 작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1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1건 원료 출납 관계서류 미작성 7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3건 표시기준 위반 제품 판매 1건 등 총 14곳을 적발해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통보했다. 표시기준을 위반한 1곳은 관할 경찰서에 고발조치하고 13곳에 대해서는 대표자를 형사 입건한 후

목포시, 19일 버스회사 대표이사에게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 강력 촉구 [내부링크]

입장문 발표, 기부채납은 불가... 운행 정상화 재무관리단 준비 기업회생 신청 등 운행 정상화 방안 오는 2월 20일까지 회신 요구 제안 미수용시, 사업면허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 목포시는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를 버스회사 대표이사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시내버스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위한 목포시 성명을 밝혔다. 먼저 지난 10일 ‘부채를 포함한 모든 재산과 장비, 인력을 목포시에 기부채납’하겠다는 통보에 대해 목포시는 변호사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검토한 결과 관련 법령에 저촉되고, 시의회와 시민의 요구에도 부응하지 못해 수용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다. 박 시장은 버스회사 대표이사에게 운행중단의 직접적인 원인인 ‘연료비 체납액 자력 해결’을 통한 즉각적인 운행 정상화를 요구하고, 운행 정상화에 대비해 재무관리단 구성 및 파견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운행 중단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내버스

여수시, 화태~백야(국도 77호선) 연도교 추진 탄력…국비 적기 투입 [내부링크]

올해 국비 671억 원 반영, 2027년 완공 목표로 추진 여수시 남면 화태도에서 화정면 개도, 제도, 백야도를 연결하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국도 77호선)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국도 77호선)는 올해 국비 671억 원이 반영돼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총 연장 12.9, 2차로 도로로 아치교, 현수교, 사장교 등 해상교량 4개소가 건설되며 사업비는 5,319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2개 공구로 나눠 1공구 남면 화태도에서 화정면 개도까지 6.05 구간은 포스코건설, 2공구 화정면 개도에서 백야도까지 6.91는 코오롱글로벌(주)이 시공사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현재 사업 진행은 1공구인 화태~백야 1교는 우물통 기초를 제작 완료하였고, 작업장 등으로 활용될 물양장은 조성 중에 있으며, 2공구인 개도~백야는 현장타설 말뚝 기초 공사를 시공 중에 있다. 여수시는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전 화태~

전남도, 1월 20일부터 5일간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 [내부링크]

수요 증가 대비해 2천410회로 증편 운항․방역관리 철저 전라남도가 설 연휴 기간 섬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20일부터 5일간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 및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수요 증가를 대비해 도내 전체 52개 항로에 여객선 2척을 추가로 증선해 총 74척을 운항하고, 운항 횟수도 160회를 추가해 총 2천410회로 증편하는 등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 (평시/1일) 72척, 450회 → (특별수송기간/1일) 74척, 482회 또한 특별방역대책으로 여객선터미널 10개소를 포함해 총 31개소에 대해 특별수송 기간 분산 승선을 유도하고,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 관련 종사자 지도를 통해 방역 위험요소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이에 전남도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수송대책반을 운영해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협조체계를 강화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원활한 수송 도

나주시, 어려움 겪는 벼 농가 경영안정대책비 추가 지원 … 15억 원 전액 시 예산 투입 [내부링크]

2ha한도 내 최대 40만원까지 나주사랑상품권 지급 벼 재배농가 소득 안정,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나주시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를 위해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쌀 시장 개방에 따른 우리 쌀 소비 감소, 쌀갑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농가에 경영안전대책비 15억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 지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쌀 시장 전면 개방에 따른 벼 재배농가 불안감 해소, 지속가능한 쌀 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해 48억원(도비 40%·시비 60%) 규모 경영안정대책비를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은 전년 대비 약 12.5% 하락한 쌀 가격(4만6817원/20kg)과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농가 현실을 감안해 지역 농업단체와 나주시, 시의회 간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 특히 지원금을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

전남도, 한우가격 안정대책 선제적으로 추진 [내부링크]

전국 유일 사료구매자금 무이자 24억․경영안정대책 정부 건의 전라남도가 침체된 한우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료 구매자금 무이자 지원 등 농가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정부에 경영안정 대책을 전국 최초로 건의하는 등 한우가격 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한우가격 하락이 예상돼 지난해 12월부터 농가의 홍수 출하 자제 독려를 시작으로, 한우산업 안정대책 수립, 농․축협장과 유통업체․관계기관 등과의 간담회, 학교․기업 단체급식 한우고기 사용 확대 협조 등 전남도만의 한우 가격 안정대책을 추진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료구매자금 무이자 지원 24억 원 등 한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신규 및 기존사업을 확대해 27개 사업에 1천75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1월 들어 두 차례에 걸쳐 2023년 축산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전남도 한우협회 회원농가와 전남도의회에 설명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 배합사료 가격 안정기금 조성과 사료 가격 인상차액 지원, 사료 구매자금 지

해남군,청년들 대상으로 연간 문화복지비 20만 원 지원 [내부링크]

만19세~28세 청년대상, 영화관람 등에 활용하세요 해남군은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간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남도내 2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19~28세 청년(1995년~2004년생)이다. 카드형태로 발급되며 영화 관람, 도서 구입, 체육시설 이용 자기계발 등의 목적으로 전남도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을 당해연도 1회 이상 지급받았거나 지급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 청년들은 문화누리지원금 11만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원만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 한달 간이며 농협은행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적격여부를 확인 후 4월 중에 카드가 발급될 예정이며 12월까지 사용가능하고 남은 금액은 이월이 불가하니 올해 모두 소

전남도, 18일 보건의료 분야 정책고문에 강대희 교수 위촉 [내부링크]

첨단의료복합단지․의료관광 활성화 등 든든한 우군 역할 기대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귀빈실에서 정책고문 위촉식을 열어 강대희 서울대 의대 교수를 보건의료 분야 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 강대희 교수의 전문성과 과학기술․보건의료 분야 풍부한 경험으로 민선8기 핵심 현안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과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대희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환경보건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부터 6년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의사과학자양성협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 의학계 전반을 이끌고 있으며, 전남에서 지난해 11월 창립한 화순생명사회포럼 이사장을 맡는 등 과학기술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대희 고문은 앞으로 2년 동안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의료관광 활성화 등 지역

광주광역시, 2023년 기초연금 소비자물가 반영해 월 최대 32만 3180원으로 인상 [내부링크]

전년도 소비자물가 변동률(5.1%) 반영해 기준연금액 인상 노인 단독가구 최대 32만 3180원, 부부가구 최대 51만 7080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기초연금 기준연금액(단독가구)이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 5.1%를 반영해 2022년 30만 7500원에서 32만 3180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연금지원 확대는 올해 1월부터 적용하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에 따라 마련됐다. 변경된 기준에 따라 1월 급여(25일 지급)분부터 단독가구 월 최대 32만 3180원, 부부가구는 최대 51만 7080원을 받게 된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재산의 기준선으로 공시가격 변동, 가구의 전반적인 소득 수준 변화,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매년 조정되며,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지난 201

광주광역시 18일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전체회의 개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사업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 [내부링크]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사업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전체회의를 열고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사업계획을 듣고 참여 부서·기관 소관 사항을 논의했다.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에 대한 법‧행정‧기술적 사항을 사전 검토하고, 원스톱 행정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시 관련 실‧국, 부서와 자치구, 광주도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논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지난해 12월28일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에 대한 기업 관계자의 설명(PT)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광주가 소유한 공유지(어등산관광단지)에 기업이 투자의향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사항으로 앞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3자공모 절차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업과의 협상과정 등을 통해 사업이 진행된다. 광주시는 앞으로

순천시, ‘순천만 갯벌을 걷다’ 다큐멘터리 여수MBC에서 1월 22일 방영 [내부링크]

순천 출신 배우 윤시윤의 에코 로드(Eco Road)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22일 ‘순천만갯벌’ 다큐멘터리가 여수MBC에서 방영된다고 19일 밝혔다. 순천에서 나고 자란 윤시윤 배우가 진행자를 맡아 고향의 멋을 소개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설 당일(22일) 오전 8시 25분에 방영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갯벌은 높은 생물 다양성과 탄소 흡수력을 인정받아 기후 위기의 해답이 될 미래의 생태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흑두루미 1만여 마리가 찾아와 멸종 위기 철새의 으뜸 서식지임을 증명하며 순천만 보존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자연에 초점을 맞춘 기존 형식과 달리 순천만과 함께하는 삶을 소재로 하여 시청자가 순천만을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게 제작됐다. 이와 함께 람사르 습지도시 네트워크 초대 의장으로서 지자체장 최초로 람사르총회 연설에 나선 노관규 순천시장의 모습을 통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순천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

순천시, 지류형 순천사랑상품권 1월 19일부터 5% 할인 전환 [내부링크]

모바일형은 예산 소진 시까지 10% 그대로 적용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류형 순천사랑상품권 판매 할인율을 오는 19일부터 5%로 전환한다. 시는 계획했던 판매액 재고가 조기에 소진됨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단, 모바일형은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금액을 그대로 적용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활력을 불어 넣고자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시는 지난 1월부터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판매규모는 170억 원(지류형 50, 모바일 120)으로 16일 기준 총 99억 원이 판매됐으며, 지류형은 41억 원, 모바일형은 58억 원이 판매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국비 예산 등 추가 예산 지원 추이를 고려해 더 많은 시민에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가맹점 카드 수수료 경감 및 부정유통 예방을 위해 지류형과 모바일형 발행

광양시, 1월 21일부터 설 연휴 기간 소아·임산부 및 응급환자 진료대책 마련 [내부링크]

응급의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보건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등 37개소 운영 광양시는 설 연휴 기간 환자 진료 공백과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소아·임산부 및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대책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 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과 문을 여는 약국 등에 대한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을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의료취약층인 소아·임산부를 위해 관내 소아·여성의원 3개소를 운영하고, 비상 상황 시에는 광양소방서 119(구급상황센터),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로 지원 요청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랑병원과 (법)현경의료재단 광양서울병원에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당직 병·의원 11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19개소, 보건의료기관 5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시

여수시 주요 명소인 ‘돌산·거북선대교 야간 조명색’ 여러분의 생각은? [내부링크]

7주간 주중 은은하게, 주말은 화려하게 변경 연출…관광객‧주민의견 반영해 결정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밤바다’ 주요 명소인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조명 색을 주중과 주말로 나누어 다른 색감으로 연출한다. 그동안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경관조명은 계절별 대표 색으로 선명하게 연출됐으나, 너무 화려하고 원색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6일부터 3월 5일까지 7주간 임시로 연출을 달리하여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연출 색감을 결정할 계획이다. 연출 변경 방법은 주중에는 밝고 편안한 화이트와 아이보리 색감으로 고정 연출하고 주말에는 당초대로 화려하고 선명하게 연출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 밤바다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이다”면서 “명성에 걸맞은 경관 조명 조성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규봉 기자[email protected]

무안군, 2023년 1월부터 만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50% 지원 [내부링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민선8기 공약으로 발표한 중장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50% 지원을 2023년 1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절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무안군은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2023년은 만 60세 이상, 2024년은 만 55세 이상, 2025년은 만 50세 이상까지 순차적으로 접종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3년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주민이며 무안군보건소와 읍·면 보건지소에서 백신구입비의 50%(37,500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는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 후 보건지소에 전화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무안군

광주광역시, 문화시설에서 설·대보름 명절맞이 문화행사 ‘한가득’ [내부링크]

광주시, 각 문화시설서 10여 개 문화예술 행사 개최 국악상설공연·세시문화 한마당·당산제·고싸움놀이축제 등 풍성 설과 대보름을 맞아 광주지역 각 문화시설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과 귀성객이 문화로 힐링하는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국악상설공연, 세시문화 한마당에서부터 정월대보름맞이 당산제, 고싸움놀이축제 등 문화시설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설맞이 국악상설공연(21~22일, 28~29일)을 개최한다. 21일에는 창작국악단 ‘도드리’의 국악관현악 공연 ‘아리랑 광주’, 22일에는 해금협주곡과 보렴승무로 꾸며진 공연단 ‘예락’의 ‘설날에 즐기는 우리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28일에는 국악그룹 ‘각인각색’의 삼도설장구 공연 ‘모던X풍류 제14마당 새해 아리랑’, 29일에는 공연단 ‘루트머지’의 가야금병창, 태평무 공연 등 ‘신년맞이 새희망 콘서트’를 진행한다. 광주역

전남도교육청 96억 원대 벽걸이형 공기청정기 임차, 특정업체와 유착의혹 속.. 15시·군 불법 제품 철거 논란(제1보) [내부링크]

소음기준 55db에서 50db이하 강화로 ‘벽걸이형 2개사만’ 참여토록.. 도 교육청 지침 문제없나? - 복수의 교사출신자, “도 교육청 일부 공무원은 사업자라고 보면 된다. 업체와의 이해관계에 깊게 엮어졌다는 뜻” 비난 높아 -도 체육건강과 양 기열 과장, “벽걸이용 공기청정기 12월 20일부터 1월 20일 사이 철거 시․군 교육청에 시달.. 이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원 미 인증 불법제조 제품인줄 몰랐다. 황당하다.“ 본지는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측근세력 운전원 ‘6급상당 비서요원’으로 편법 채용 물의 (제1보) 2022.12.19.자 기사참조>를 통해 김대중 교육감이 측근 세력을 임용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비서 요원 채용 규정'을 악용해, 6급상당의 교육감 전용차 운전원을 위법하게 채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으며 또한 공개채용이 원칙이나 공개채용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5급 상당 비서실장, 5급 상당 정무비서관, 6급 상당 수행비서, 7급 상당 내근 비서 등

함평군, 설 연휴 가족과 함께 함평자동차극장으로 떠나보자! [내부링크]

새해 첫 대작 ‘교섭’ 18일 개봉 설 연휴 가족, 친구와 함께 함평자동차극장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새해 첫 대작으로 관심을 모으는 기대작이 개봉하기 때문이다. 함평군은 “배우 황정민과 현빈이 투톱 주연한 영화 ‘교섭’이 이달 18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섭’은 탈레반 인질이 된 한국인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다. 여기에 올겨울 극장가를 점령한 ‘아바타 : 물의길’과 ‘장화신은 고양이’, ‘스위치’ 등도 상영된다. 전남권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함평자동차극장은 상영관 2곳(나비관·황금박쥐관)과 매점 등을 갖추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상영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논문…국제학술지 게재 [내부링크]

PLS 도입 후 최근 2년간 잔류농약 분석 연구 결과 투고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한 농약 관리방향 제시 자료 제공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한국 서남부지역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에 대한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모니터링 연구’ 논문이 농업분야 국제학술지인 ‘Agricultural Research & Technology: Open Acess Journal’(ISSN:2471-6774)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 PLS : 농약의 오남용을 막고 수입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잔류허용기준 미설정 농약에 대해 일률기준(0.01/)을 적용하는 제도. 이 연구는 PLS 도입에 따른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 측면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입된 PLS가 안정적으로 정착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최근 2년 간 광주지역에서 유통된 농산물 556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11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잔류농약이

광주역~광주송정역, 하루 30회 왕복 운행하는 빠르고 요금 싼 “광주선 셔틀열차 아시나요?” [내부링크]

시내버스보다 30분 빠른 15분 소요…요금은 1000원 KTX‧SRT 연계 하루 30회 왕복…심야시간 운행도 강점 광주시 “아직 이용률 낮지만, 달빛고속철도 대비 활성화할 것” “광주에 셔틀열차가 달리는 것 아시나요?”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광주선 셔틀열차’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되고 있다. 이 셔틀열차는 광주시와 코레일 간 협약으로, 지난 2016년 12월 개통됐다. 총 3량 1편성 166석 규모의 디젤 열차다. 광주역~극락강역~광주송정역 14 구간을 15분만에 연결해준다. 이 때문에 광주 북구와 동구 주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광주송정역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시내버스를 이용해 광주송정역에서 광주역 주변으로 이동하려면 45분가량이 소요되는데 셔틀열차는 이보다 30분을 단축할 수 있다. 요금도 택시를 이용할 경우 1만2800원 상당이지만, 셔틀열차는 1000원이다. KTX로 환승하면 900원, 경로우대·어린이·장애인은 500원으로 저렴하

나주시, 2023년부터 혁신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내부링크]

민선 8기 신규 시책, 입주기업 고용 안정 및 근로자 정착 도모 5인 이내 1인당 기숙사 임차비용 60%, 최대 15만원까지 2월 28일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접수 나주시가 혁신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숙사 임차 비용 일부를 기업에 지원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산단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단 내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업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발굴됐다. 시는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관내 아파트·빌라·원룸·오피스텔 등 기숙사를 제공하는 경우 임차(월세) 비용의 60%(최대 15만원)를 기업에 지원한다. 앞서 국·도비 매칭 유사 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이 2022년 일몰제로 중단됨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 1억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공장·부분 등록을 완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 보성군,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4월 29일부터 개최 [내부링크]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자연에서 펼치는 엑스포 보성군은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차문화공원, 보성읍, 벌교읍, 율포해변 등 보성군 일원에서 통합축제형 엑스포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엑스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특별공연, 전시·판매, 품평·경연대회, 학술대회,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의 고정된 개념의 엑스포를 탈피하고 새로운 모델의 엑스포를 보여주면서 차문화 부흥과 보성군 차산업의 미래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지난 16일에는 군청 회의실에서 보성세계차엑스포 실무추진단 34명이 모여 새로운 컨셉의 엑스포 킬러콘텐츠 확정을 위한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 보성다향대축제와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비롯한 불꽃축제, 전국장사씨름대

순천시, 2023년 올해도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자녀 1인당 월 20만원 [내부링크]

중위소득 60%이하, 부모 모두 만 24세이하 청소년부모 가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 청소년인 가구의 자녀에 1명당 월 20만원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부모의 자녀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청소년부모 자신의 성장과 가정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올해에도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 후 그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사업 지속여부 등을 판단할 계획이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는 청소년부모 가족의 가구원(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부모 가구의 부와 모는 199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서 자녀를 1명 이상 실제 양육하고 있으며, 법적 혼인관계 또는 사실적 혼인관계에 있어야 한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소득기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설 연휴 23~34일 전시관 정상 개관 [내부링크]

23~24일 여수 과학관․구례 생태관…해양․담수생물 160여종 전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설 연휴인 23~24일 여수의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의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개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난해 최신 전시 흐름을 반영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갖춰 새 단장했다. 단체 및 가족단위 관광객과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태 관람시설이다. ‣ 해양수산과학관 /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2876(061-644-4135) 섬진강어류생태관 / 구례군 간전면 간전중앙로 47(061-781-3666) 한려수도 중심 여수 돌산에 위치한 해양수산과학관은 매년 38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해양수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다. 지난해 6월 정비한 체험수족관에는 파릇파릇한 벽면녹화 수조와 생동감 있는 체험이 가능한 닥터피쉬․잉어류 수조가 있다. 또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블랙팁상어, 화이트팁상어 등 상어수조와 색칠 놀이

담양군, 교통약자 특별운송수단 ‘바우처 택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모집 [내부링크]

1월 31일까지 원서접수, 9명 모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확대하고 이용자 대기시간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 예정인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영에 참여할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 바우처 택시는 담양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이용고객(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교통수단이다. 평상시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장애인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 콜을 수락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바우처 택시는 담양군 관내에서만 운영되며, 운영에 참여할 운송사업자의 인원은 권역별로 정해져 있으니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총 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담양군청 재난안전과 교통행정팀에 방문해 담양군 누리집(http://www.damyang.go.kr)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는 2023년 2월 7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영업시설 운영사업자 추가 모집 [내부링크]

참여 확대 위해 입찰참가 자격 완화, 식당·카페·편의점 3개 분야 모집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2023정원박람회의 식음·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운영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하는 식음·판매시설은 총 13개소로, 식당 3개소, 카페 5개소, 편의점 5개소이다. 조직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대료 제안가격을 감정평가액 대비 30%만 반영하고, 매출 수수료도 10%로 책정하는 등 운영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였으며, 지역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입찰참가자격을 최근 5년간(2018~2022년) 해당분야의 운영경력이 1년 이상인 자(매출액 7천만원 이상)로 완화했다. 박람회 기간 중 운영될 식음·판매시설은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선정했으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동선을 고려하여 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식당, 카페 분야 운영희망자는 오는 27일(금) 조직위로 직접 방문해 입찰 신청해야 하며, 편의점은 온비드 누리집을 통해 25일(수) 1

화순군, 2월 3일까지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 사업 신청 [내부링크]

2월 3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농작업비 등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을 2월 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기종은 벼 육묘장(자동화) 농업용 드론 농업용 지게차 곡물건조기 토종 농산물이 있으며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고 보조 한도는 기종마다 다르며 보조금 한도를 초과한 기종 구입 시 자부담을 추가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최종 화순군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농업정책분과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화순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061-379-3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무안군, 1월 18일부터 목포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수송노선 변경 운행 [내부링크]

200번 목포역까지 연장 운행, 800번 06시 목포터미널에서 무안읍 방면추가 운행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8일부터 목포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수송노선을 변경 운행한다. 군은 지난 해 12월 12일부터 이어진 목포시내버스 운행중단 장기화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변경 운행을 결정했다. 200번 노선은 당초 무안읍~목포터미널까지 운행하는 비상수송노선을 무안읍~목포역까지 연장 운행하며, 기존 4대에서 2대를 증차하여 총 6대로 운행한다. 800번 노선은 출근 수요를 고려해 오전 6시에 목포터미널을 출발하여 남악, 일로, 몽탄을 거쳐 무안읍을 운행하는 버스를 추가로 투입한다. 그 외 비상수송 운행노선은 동일하게 운행되며, 자세한 운행시간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목포시내버스 운행중단 장기화에 따라, 자가용 함께 타기나 자전거, 택시, 통근/통학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시기 바라다”며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흥군,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4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만 49세 이하 청년부부 대상, 총 3년간 결혼장려금 지급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결혼축하금 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한 만 49세 이하 부부로, 한 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계속해서 전남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아울러 신청 후 지급일까지 부부 모두 도내 거주 및 부부 중 1명 이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시기는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 경과 후부터 12개월 되는 날까지이며, 위 조건 모두 충족 시 200만 원의 결혼축하금이 지급된다. 또한, 최초 결혼축하금 지급 월부터 계속해서 부부 모두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할 경우에는 매년 100만 원씩 2회 추가로 ‘고흥군 결혼장려금’이 지급된다. 결혼축하금 중복지급 방지를 위해 여성 신청이 원칙이나 위임장 제출 시에는 남성도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

장성군, 2023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확대 [내부링크]

저소득 주민 기저귀 지원 등… 경제적 부담 경감 장성군이 새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확대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이용하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정보 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에는 첫째아 15일 서비스 이용 기준 가격이 199만 2000원으로 전년보다 12만 원 올라, 정부지원금도 119만 5000원으로 6만 7000원 인상됐다. 지원 금액은 소득과 출산 순위, 서비스 이용일에 따라 41만 원부터 최대 544만 원까지 차등을 둔다.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통해 기저귀, 조제분유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기저귀는 월 8만 원, 조제분유는 월 10만 원으로 작년에 비해 각각 1만 원씩 올랐다. 기저귀 지원 대상자는 2세 미만 영아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가구다.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다자녀

전남도,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264억 5천만 원 지원 [내부링크]

홀로사는 어르신․한부모가정․경로당․복지시설 등에 264억 원 전라남도는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난방비 264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경제위기․가뭄 등으로 어려운 도민을 돕기 위해 마련한 민생대책의 하나로, 홀로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5만 5천600가구에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가구당 20만 원씩 총 111억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 9천212개소에 난방비 148억 원을 지원해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 마련한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 대책’에서 지원하는 국가 지원시설 외에 전남에서 직접 관리하는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을 확대해 도내 879개소 모든 시설에 5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설 규모에 따라 차등지원 - 생활시설 : 정원 50명이하(30만원), 51∼100명(50만원), 100초과(100만원) - 이용시설 : 규모와 무관

광주광역시, 광주시민 68.3%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찬성” [내부링크]

광주시,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여부 ‘광주 온(on)’ 온라인 설문조사 81.7% “해제돼도 당분간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겠다” 83.8% “의료기관‧대중교통 등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유지” 광주시민 10명 중 7명 가량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10명 중 8명 이상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은 마스크를 착용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시민 정책참여단 2만4329명을 대상으로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 온(on)’을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정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에 대한 시민 의식과 앞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진행됐다. 조사 결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하는 정부 계획에 대해 ‘찬성하는 편이다’ 40.3%(1253명), ‘매우 찬성한다’ 28.0%(870명)로, 광주시민 6

강진군, 강진품애(愛)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전입 후 3개월 이상 거주 청년…최대 월 10만 원, 1년간 지원 강진군은 타 시군에서 강진군으로 전입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기위해 ‘강진품애(愛)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강진군으로 전입 신고한 뒤 3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가구이다. 월세 60만 원 이하의 임대주택 또는 전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해 전세를 계약한 청년가구에 월세 및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최대 10가구를 선정하며, 신청은 11월까지 수시로 받는다. 전입일 기준 3개월 이후, 12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고 전입 일자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춰 강진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지원팀(061-430-3078)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주택소유자(본인 또는 배우자, 동일세대 부모), LH 공공임대주택 주거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

전남경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관련 선거사범 단속체제 돌입 [내부링크]

금품수수 등 3대 선거범죄 등 엄중 단속 전남경찰청은 2023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전남경찰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1월 17일부터 관내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선관위,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여러 단속유형 중에서도 ① 금품수수, ② 허위사실 유포, ③ 조합 임직원 등의 불법 선거개입을 위탁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여,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3대 선거범죄’ 분류 사례 ① (금품수수) 선거인 또는 상대후보자에게 금품·향응 제공, 당선 후 사례를 약속하며 매수하거나 금품·식사 등 기부·제공하는 행위 ② (허위사실 유포) 선거공보나 그 밖의 방법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하거나 후보자를 비방하는 행위 ③ (불법 선거개

‘제8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 1월 16일부터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 [내부링크]

‘블로그, 유튜브까지’…2.6:1의 경쟁률을 뚫고 25명 선발 ‘제8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가 16일 오동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직접 참여해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에 앞장설 SNS 서포터즈 25명을 위촉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과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여수시는 특히 최근 SNS 트렌드를 반영한 ‘블로그, 유튜브’분야를 신설하고 SNS에서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다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시정과 시민의 가교가 되어 여수시정은 물론, 여수의 매력과 숨겨진 이야기, 먹거리 등 생생한 정보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주실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은 민선8기 무엇보다 중점을 두고 있는 가치로, 소통화합 열린도시 만들기에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구례군, 환경개선부담금 경유차 대상 1월 16일부터 연납 신청 접수 [내부링크]

환경개선부담금 연납하면 10% 절약 혜택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인 경유자동차에 16일부터 31일까지 일시납부(연납)신청을 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관련법에 따라 경유 사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되고 있으며, 일시 납부(연납) 신청할 경우 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매년 1. 16. ~ 1. 31. 중 일시납부 하는 경우, 전년도 하반기(2022. 7. 1. ~ 12. 31.) 및 당해 연도 상반기(2023. 1. 1. ~ 6. 30.) 기간 동안 부과될 환경개선부담금의 10% 감면받을 수 있다. 구례군에 등록된 경유 사용 자동차 중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차량은 연납 신청 대상이며, 1월 1일 이후 자동차 소유권을 획득한 경우에는 당해 연도 일시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연납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우편 발송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인터넷 위택스(Wetax)로 납부 가능하며, 신규 신청자는 인터넷 위택스

화순군, 1월 21일부터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내부링크]

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순군(군수 구복규)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21일부터 1월24일까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6개소, 의원 8개소, 보건소 1개소, 약국 19개소를 설 연휴기간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으로 지정·운영해 환자 진료 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 구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고려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 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7개소(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 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화순전남대병원 및 보건소에서 연휴기간동안 운

광주광역시,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 해고 아니다” 계약만료자 42명 공개경쟁 통해 신규 채용 [내부링크]

타 지자체 사업인원 최대 66% 줄었지만 광주시는 작년 유지 어린이집 폐업 속출따라 실직 보육교사들에도 경쟁 보장해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 지원사업이 올해에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85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6일 오전과 오후 잇따라 대체보육교사들을 만나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정부가 매년 예산과 사업량을 배정하는 계속사업”이라며 “다른 시도의 경우 정부 사업량이 최대 66% 줄었지만 광주시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는 일자리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광주시는 다만 오는 2월4일 자로 고용계약기간이 만료되는 42명의 대체보육교사는 공개경쟁을 통해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휴가, 교육, 병가 등 결원 발생시 파견하는 정부 사업으로, 현재 광주시에는 108명이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의 고용은 육아종합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광주사회서비스원이 지난 2021년부

광주광역시, 16일 ‘지역엔젤 징검다리펀드’ 결성 지역창업기업 지원 [내부링크]

한국엔젤투자협회·엔슬파트너스 등 참여…50억원 규모 호남·제주 엔젤투자기업, 초기 창업·벤처기업 대상 후속투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엔슬파트너스와 함께 1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지역엔젤징검다리펀드’(호남·제주권) 결성총회를 열고 지역창업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엔젤징검다리펀드는 지난해 한국벤처투자(중기부 산하 공공기관)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호남·제주권역’으로 선정되면서 한국모태펀드 38억5000만 원, 광주시 11억 원, 한국엔젤투자협회 2500만 원, 엔슬파트너스 2500만 원 등을 출자, 총 50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올해부터 8년간(투자 4년, 회수 4년) 운용되며 주목적 투자대상은 호남·제주지역의 엔젤투자를 받은 창업기업과 3년 이내 창업 초기기업 또는 연간 매출액이 20억 원을 초과하지 않는 창업기업, 벤처기업, 기술·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등이다. 징검다리 펀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062-602-7257),

광주광역시, 2023년 1월 18일부터 수소승용차 200대 보조금 지원 [내부링크]

1대당 3250만원 보조금 지원…18일부터 접수 수소버스도 10대 보급…수소충전소 신규 2기 구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65억원을 투입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소승용차 200대를 보급한다. 수소승용차 보조금 신청은 공고일(1월18일)부터 사업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받는다. 대상은 구매신청일 전일까지 90일 이상 연속해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 단체 등이다. 구매 신청은 1대로 제한된다. 광주시는 올해 보급물량 200대 중 180대를 일반 시민과 법인 등에게 보급하고, 20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등 우선 대상자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출고 순으로 선정되며 차량 1대당 3250만원(국·시비)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단, 의무운행 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한다. 수소승용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현대자동차 지점·대리점에 제출하면 수소차 제조·판매사에서 구매 보조

해남군, 어업용 면세유 인상액 3차 지원 실시 [내부링크]

지난해 11~12월 사용분, 읍면사무소로 신청하세요 해남군은 어업용 면세유 지원 3차 신청을 받는다. 해남군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유류비 상승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1,2차 어업용 면세유 지원을 통해 총 4억 3847만원, 5,454척을 지원했다. 이번 3차 면세유 지원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한해 리터당 경유 176원, 휘발유 94원, 중유 143원을 정액 지원한다. 어업용 면세유 지원은 어업용 면세유 인상액의 50%을 정액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어업용 면세유류카드를 발급받은 허가어선, 양식장, 양식장관리선 등을 경영하는 어업인이다. 신청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업용 면세유지원사업으로 어민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신청하지 않으신 어업인은 3차 신청 기간동안 신청하셔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광양경찰서·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동행하는 설 명절 범죄예방 ‘이동형 CCTV’ 설치 시행 [내부링크]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구매·배정, 경찰서가 관내 범죄취약 개소 분석 후 설치 시행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와 협업하여 지난 11일부터 설 명절 대비 특별방범 활동의 일환으로 이동형 태양광 CCTV를 설치·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대비 설치ㆍ운영중인 이동형 태양광CCTV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일괄 구매하여 각 경찰서로 배정한 것으로, 기존의 태양광 CCTV와는 달리 설치·이동이 용이하고 전력 및 통신기반 시설이 들어오기 곤란한 산간 지역에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경찰서는 앞으로도 계속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여 지역주민들의 치안서비스 요청에 신속히 응하고, 치안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재봉 경찰서장은 “자치경찰제 출범 후 지역주민과 현장 경찰관들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추후에도 주민들을 위한 치안시책 발굴

강진소방서, 전남 최초 김미라 여성 119구조대장 탄생 [내부링크]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전남 최초로 여성구조대장으로 김미라 소방경을 임명했다. 김미라 119구조대장은 1996년 10월 전남 2기 구급대원으로 소방에 입문하였으며, 23년간 화재, 구조, 구급현장 활동과 함께 3년 동안 예방행정업무로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1월 5일부터 전남 최초 첫 여성 119구조대장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구급대원으로 활동중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 하트세이버 보유 및 2021년도 소방청이 주최한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하여 조직의 위상을 높였으며, 드론1종지도조종자 면허, 화재감식평가기사, 위험물기능사, 잠수자격 등 전문자격증을 취득하여 소방업무추진 및 꾸준한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장활동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수 있는 전문 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미라 119구조대장은 “소방관이라면 어떤 분야에서도 맡은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강진

완도군, 2023년 1월부터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 200만 원 지원 [내부링크]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 청년 부부 대상, 총 100부부 지원 완도군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3년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혼인 신고일 기준 만 49세 이하,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를 한 청년 부부이며, 부부 중 1명 이상은 초혼이어야 한다. 또한 다음의 거주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축하금 신청일 기준 신청일 직전까지 부부 모두 계속해서 전라남도 내 6개월 이상 주소 두고 거주 결혼 축하금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부부 모두 전라남도 내에 주소 두고 거주, 부부 중 1명 이상은 완도군에 주소를 둔 청년 부부이다. 신청 기간은 혼인 신고일 기준으로 6개월 경과 후부터 12개월까지이므로 기한이 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제출 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며, 중복 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진도아리랑몰, 설맞이 전체 품목 20% 할인 이벤트…1월 24일까지 [내부링크]

울금, 전복, 김 등 300여개 고품질 농수특산물 판매 진도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이 오는 24일(화)까지 설맞이 2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설맞이 할인 행사는 진도아리랑몰에서 판매되는 전체 품목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 최다 구매자(15명)와 추첨 당첨자(20명)에게 캠핑용 워터저그, 비비큐 그릴, 진도아리랑몰 포인트 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전라남도지사와 진도군수 품질 인증 제품 등을 판매하는 진도아리랑몰은 울금, 전복, 김, 한우 등 300여개의 고품질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중 구매할 수 있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맛 좋고 영양 많은 진도 농수특산물과 함께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2023년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 77곳 지원 [내부링크]

롯데리아 첨단점·버거킹 수완점·도미노피자 진월점·파리바게뜨 용두점 등 4곳 5년 연속 선정 사보르커피 등 23곳…새로 진입 인증 현판 부착·상하수도요금 보조·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광역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2023년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 알바친화사업장’으로 선정된 77곳을 지원한다.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은 만24세 이하 청(소)년들을 1명 이상 고용하면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하는 등 노사상생을 실천하는 광주지역 사업장이다. 광주시와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2017년부터 알바친화사업장에 대해 해마다 현장조사 심의 등을 통해 재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10월 재선정한 54곳과 새로 선정한 23곳 등 총 77곳을 지원한다. 특히, 롯데리아 광주첨단점, 버거킹 수완점, 도미노피자 광주지원점, 파리바게뜨 광주용두점 4곳은 5년 연속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1년간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인증 현판 부착,

전남도, “호남 청년 아카데미 미래” 100년 책임질 청년인재 육성 [내부링크]

호남 청년 아카데미 운영…1기 100명 24일까지 모집 전라남도가 호남의 자존과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리더로 성장할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호남 청년 아카데미 운영에 본격 나선다. 전남도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사회를 이끌 청년을 발굴해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리더 양성사업이다. 연간 3기로 나눠, 기수별로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4시간 가량의 교육과정을 3개월간 운영한다. 기수별 100여 명을 모집, 연간 300여 명의 청년리더를 배출할 계획이다. 올해 첫 발걸음을 떼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2월 11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제1기 교육과정이 전라도 혼과 정신 ‘희생과 봉사’를 주제로 고흥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1기 교육생은 오는 24일까지 모집하며 전남에 거주하는 18~49세 청년이면 누구나 전남도 청년센터 대표 누리집(http://www.jnyouthcent

순천소방서, 서면 구상리 공장화재 진압 부분통제단 가동 [내부링크]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15일 오후 6시 27분께 순천시 서면 구상리의 공장에서 창고가 타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박상진 서장은 인명구조를 최우선 지시하고, 소방차량 17대, 인원 69명을 투입, 부분통제단을 가동하여 직접 현장지휘에 나섰다. 출동대는 10여분 만에 현장도착하여 화재진압을 실시했고, 오후 7시 14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순천시, 설 연휴 기간 중 실외 공공체육시설 무료 개방 [내부링크]

다채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설 연휴 기간 중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팔마경기장(축구, 족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국궁), 국가정원스포츠센터(축구, 풋살, 인라인스케이트), 조곡생활체육공원(축구, 게이트볼), 상사경기장(축구, 풋살, 족구) 중 주변 가까운 시설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는 기간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이용자별로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해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실외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축구나 풋살 이외에도 족구, 국궁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안전한 경기장 이용을 위한 운동 장비

함평군, 2023년 해양수산사업 신청‧접수…2월 6일까지 [내부링크]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 등 24개 사업 대상 전남 함평군은 수산업 발전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해양수산사업에 대한 신청을 2월 6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 친환경 양만장 양식시설 개선사업 어선어업 생산성향상 시설개선사업 등 총 24개 사업, 15억 규모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계획서 검토, 현지확인 등을 거쳐 함평군 수산조정위원회 심의회를 통해 3월 중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농어촌공동체과 해양수산팀(320-2122, 2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민홍철 의원, 반려동물 헌혈문화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내부링크]

공혈동물 보호, 반려동물 헌혈기부문화 조성 및 지원 등 내용 담아 민홍철 의원, “개정안 통해 반려동물 헌혈의 중요성 널리 알려지길 기대”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이 반려동물의 건강한 헌혈기부문화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살아있는 동물의 혈액 등 체액을 채취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동물의 질병 치료를 위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이에 동물병원이나 업체 등은 혈액을 제공하는 공혈동물을 별도로 사육하여 혈액을 채취하고 있지만, 별도의 혈액 채취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혈액 채취가 과도하게 이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최근 반려인들 사이에서도 공혈동물 문제에 대한 윤리적 인식과 반려동물 헌혈기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공혈동물 보호와 함께 반려동물 헌혈을 장려하고 헌혈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민홍철 의원

영암군, 부서간 떠넘기기 ‘핑퐁 민원’ 없앤다.. 업무조정TF팀 운영 [내부링크]

“우리 부서 아닙니다” 신속한 업무조정으로 민원해결 우선 영암군이 ‘핑퐁민원’을 근절하기 위한 업무조정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관련 회의를 열고 핑퐁민원으로 인한 부서 간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고 적기에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범부서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2개 이상의 부서가 연계되는 복합민원이나 복잡하고 다변화된 행정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복합업무를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업무조정TF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배심원 제도로 운영되는 업무조정TF팀은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전 부서에서 업무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6급 팀장 1명씩을 추천받아 총 2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소관이 불분명한 민원이나 업무가 발생하면 주관부서인 혁신전략팀이 배심원단 가운데 분쟁이 있는 부서를 제외한 7명의 배심원을 추첨하여 회의를 소집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회의 결과에 따라 담당부서가 결정되면 이해 관계 부서는 이를 즉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터 농장’ 2기 대상자 2월 3일까지 모집 [내부링크]

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경영실습 지원…2월3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농장’ 2기 대상자 4명을 2월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농장은 영농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시설투자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마트팜을 경영실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2년 간 884 규모의 연동형 온실에서 농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사업기간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기초 이론교육부터 1 대 1 컨설팅 등 연차별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광주광역시에 거주 중인 청년농업인 등의 조건에 모두 해당돼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기간 내 관련 서류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전남형 산림바이오 스마트 혁신성장 거점 구축한다 [내부링크]

전남산림자원연, 제로에너지․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 획득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지역 특산 토종 산림자원의 대량생산 및 바이오 산업화의 플랫폼 역할을 할 전남형 산림바이오 스마트 혁신성장 거점단지 구축사업을 올해 착공한다고 밝혔다. 거점단지에 조성될 건축물은 ‘구조용 직교 집성판(CLT, Cross-Laminated Timber)’이란 신기술을 적용한 목조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조용 직교 집성판은 나무를 직각으로 교차해 붙인 목재 제품이다. 콘크리트 못지않은 강도가 있고 벽과 기둥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미 해외에서는 다양한 고층 목조건축물에서 사용 중인 검증된 건축재료로 ‘미래의 콘크리트’라 불린다. 거점단지 건축물에 이 신기술을 최대한 적용키로 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녹색건축, 제로에너지 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이미 획득했다.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는 전국 4개 권역에 조성되는 200억 규모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전남은 충북

완도군, 2023 완도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확대 [내부링크]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시 지원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 업체로 완도군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관광지,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은 20명 이상으로 당일 기준 체도권은 1인당 12,000원, 섬 지역은 1인당 15,000원을 지원한다. 1박의 경우 체도권은 15,000원, 섬 지역은 18,000원이 지원되고, 2박 이상일 경우 체도권은 1인당 18,000원, 섬 지역은 21,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수학여행 및 학생 단체 관광객은 30명 이상으로 당일 체도권은 1인당 6,000원, 섬 지역은 1인당 8,000원이 지원되며, 1박

목포시, 2023년부터 만 0~1세 양육가정에 부모급여 지급 [내부링크]

기존 영아수당 확대...월 최대 70만원 지급 목포시가 만 0~1세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부모급여는 2023년도 정부 신규사업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 아동(0~23개월)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월 35~70만원을 지급한다. 2022년도에는 만 0세(0~11개월)에게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됐으나 2023년부터는 부모급여로 변경돼 만 0세(0~11개월) 부모는 월 70만원, 만 1세(12~23개월) 부모는 월 35만원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 다만, 대상 자녀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1세 아동의 경우에는 부모급여 대신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받으며, 만 0세 아동은 부모급여에서 어린이집 보육료를 차감한 금액을 지급받는다. 부모급여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는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모급여는 영아수당을 확대 도입하는 것으로 기존 영아수당을

여수시, 1월 9일부터 설 연휴 기간 ‘영락공원 사전예약제’ 접수 [내부링크]

추모의 집 사전예약…시 홈페이지 ‘OK 통합예약’에서 가능 집에서 성묘하는 ‘e하늘 장사정보 온라인 시스템’도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설 명절 성묘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 ‘영락공원’ 설 명절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21일부터 24일까지 운영시간을 기존 08:00~18:00에서 두 시간 앞당겨 06:00~18:00으로 운영하고 추모의 집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지난 9일부터 사전예약 접수 중이며, 시 홈페이지 배너(설 명절 영락공원 이용안내-OK통합예약)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묘 인원은 최대 6명, 추모 시간은 20분 이내, 시간당 600명(Ⅰ,Ⅱ관 별도-1일 최대 7200명)으로 제한된다. 코로나19 재 확산 방지를 위해 추모의 집의 2개소 ‘제례단’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과 마스크 의무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준수하도록 한다. 미리 성묘하기 최소 인원 방

무안군, “2023 무안 겨울 숭어 축제” 1월 14일 개막 [내부링크]

겨울철 별미 중의 으뜸, 숭어!! 지금이 딱 좋아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 해제면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2023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개막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정 무안의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판매 및 홍보 기회를 가짐으로써 무안군의 미식관광을 발전시키고 지역 내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14일 오전 10시에 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황금숭어를 잡아라!!!’를 시작으로 축제의 대박기원을 기념하기 위한 숭어 박 터트리기 개막퍼포먼스와 인기가수 홍경민, 윤성기, 무안군 홍보대사 농수로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황금숭어 잡아라는 에어바운스에서 뜰채로 가장 큰 숭어를 잡은 1등 체험객에게 매회 1그램의 황금바를 증정하는 체험으로 관광객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숭어를 소재로 한 요리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의 숭어요리존과 숭어초밥 만들기를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는 관광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전남도, 드론 활용 행정 업무 효율화…4억 원 예산 절감도 [내부링크]

정책 수립․의사 결정․주민 설명 등 다양한 분야 활용 전라남도는 지난해 자체 보유한 드론을 직접 운영해 국토조사 및 위원회 개최 등 각종 행정업무를 실시간 지원하고 4억 원 상당의 예산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과 도 실과소를 대상으로 항공영상 수요조사 후 직접 촬영․편집해 제공,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남악신도시와 나주 혁신도시 등 주요 개발지역을 고정익 드론을 이용해 해상도 5cm급 항공영상을 자체 제작했다. 촬영 영상은 전남도 공간정보플랫폼에 탑재, 교통․환경․지적 등 각종 주제도를 중첩시켜 주민 설명자료, 정책홍보, 경관 심의 등 업무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드론으로 3차원 영상을 자체 구축하고 시스템에 탑재․활용하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건축물 용도․면적․지가․토지이용현황 등 기초자료와 융합해 고도 제한, 일조권 침해 여부 등 가상 시뮬레이션 기능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

광양시, 초등돌봄 특화서비스 ‘광양아이 키움 밥상’ 제공 [내부링크]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 밖 초등아동에게 따뜻한 점심 제공 광양시는 지난달 2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방학기간 동안 학교 밖 초등아동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광양아이 키움 밥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학 기간 맞벌이 가정 부모들의 어린 자녀들에 대한 점심 해결 등 육아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해 21년부터 시작했다. 식단은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광양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제공받아,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음식을 만들어 광양아이키움센터에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동시에 아이들은 돌봄을 받을 수 있고, 맞벌이부모는 걱정없이 직장생활을 가능하게 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광양시의 초등돌봄 특화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밥상이 제공되는 광양아이키움센터와 돌봄공동체는 광양읍 5개소(송보7차, 덕례수시아, 덕진광양의봄, 창덕1차, 남해오네뜨)와 중마동 6개소(농협문화센터, 성

참사 피해자 강제부검은 2차 가해나 다름없어, 유가족 동의 등 형사소송법 조속히 논의돼야 [내부링크]

지난 광주 학동사고 이어, 이태원 참사 유가족 “마약부검” 제안받아 강은미 “참사 피해자 부검시 유가족 동의 절차 포함하는 형사소송법 논의 조속히 이뤄져야” 21 년 학동사고 등 명백한 사고사 부검, 유가족 동의 거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발의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 보건복지위원회 , 연금개혁특별위원회 ) 은 지난해 10 월 29 일 이태원참사 관련하여 유가족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참사 피해자 강제부검은 2차 가해나 다름없다”며 “참사 피해자 부검 시 유가족 동의 절차를 포함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조속히 논의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2021년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의 건물붕괴 참사의 경우에도 명백한 사고사임에도 부검이 강행되었다 . 이에 광주 학동참사 유가족은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참사와 같은 사고의 경우에 부검을 거치지 않아도 사망의 원인을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청원하였고 , 강은미 의

전남도, 19일까지 ‘재단법인 남도장터’ 이끌 대표이사 공모 [내부링크]

19일까지 원서접수…전문 경영 통한 매출 증대 기대 전라남도는 ‘재단법인 남도장터’ 설립이 완료됨에 따라 전남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농어민 및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이끌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춘 덕망있는 대표이사를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 및 판매, 농특산물 유통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관리․조정 능력 등 대표이사로서 기본역량을 갖추고 ‘지방공무원법’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또 농식품 유통 및 온라인 쇼핑몰 운영, 판매 관련 박사학위 취득 후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서 부교수 또는 선임 연구위원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자,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출자․출연기관 상임직 임원으로 3년 이상 경력자, 기타 이에 상응하는 자격을 갖췄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지역과 나이 제한은 없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계묘년 1월 18일부터 ‘광주국악상설공연’ 재개 [내부링크]

18일 올해 첫 공연…퓨전국악, 남도민요 등 선봬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채롭고 신명나는 국악상설공연을 18일부터 재개한다. 2023 계묘년을 알리는 국악상설공연의 첫 공연은 프로젝트 앙상블 ‘련’ 팀의 퓨전국악 ‘까치야, 놀자~!’다. 올해가 토끼의 해라는 점에 착안해 용왕의 환후에 명약인 토끼의 간을 구하러 세상에 나온 별주부가 토끼를 만나는 대목인 수궁가 ‘범 내려 온다’를 통해 지혜롭게 위기에 대처한 토끼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20일에는 임방울 국악제에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소연 명창이 있는 ‘향산주소연판소리보존회’가 ‘國泰民安(국태민안)’ 공연을 선보인다. 주소연 명창은 공력 가득한 소리와 시원하게 뻗는 통성의 목소리로 ‘심청전’의 가장 극적인 대목인 심청가 중 ‘눈뜨는 대목’을 선사한다. 설 연휴 당일인 22일에는 ‘예락’ 팀이 ‘설날에 즐기는 우리음악’을 주제로 해금협주곡 ‘바람이 전하는 말’, 태평무·설장구협주곡 ‘소나기’ 등을 공연한다. 또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으로 의료격차 해소 강력 촉구 [내부링크]

13일 국회 대토론회서 공감대 확산 나서…대정부 건의문 발표도 전라남도가 200만 전남도민의 숙원인 도내 국립의대 설립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정부에 강력 촉구하고 이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영록 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승남․서삼석․김원이․서동용․소병철․주철현 국회의원, 박우량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강필구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도․시군의원, 수도권 향우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남 국회의원 10명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토론회로 나눠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전남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인사가 대거 참여해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망을 보여줬다. 김영록 지사와 서동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과 전남지역 국립 의

순천시, 1월 21일부터 설 연휴 공원묘지와 추모공원 성묘 지원 [내부링크]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성묘 대책 기간 운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를 설 연휴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모공원과 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내버스를 현행 8회에서 10회로 2회 증회해 운행한다. 또한, 매년 성묘객들로 교통체증이 심한 남교오거리~공원묘지~순천여고 구간은 설 당일(1월 22일)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양방향 주차를 자제해야 한다. 설 당일인 22일에는 봉안당의 성묘 시간을 7시부터 18시까지로 평상시보다 2시간 연장 운영하고, 화장·자연장 업무는 순천시민에 한해 정상 운영한다. 방문 성묘가 어려운 성묘객을 위해 시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지원하며, 안치사진 신청은 18일 10시부터 27일 18시까지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설부터 추모공원 및 공원묘지

목포시, 2023년 1월 16일부터 수소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내부링크]

구매보조금 대당 3,500만원 지원...16일부터 신청 접수 목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2023년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승용차 75대의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대당 지원액은 3,5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돼 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수소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이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사업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을 요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지원가능 확인 요청 순으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수소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날로

담양군,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7단계(2023~2027)기본계획에 120억 원 반영 [내부링크]

용면 월계지구 위험도로 100억 원, 담양읍 천변지구 병목지점 20억 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 기본계획에 2개소, 120억 원이 최종 반영되었다고 13일 밝혔다.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은 국토부가 위험노선이나 상습 정체 구간의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수립하여 추진하는 국가계획이다. 이번에 반영된 국도29호선 용면 월계리 추월산터널 일원의 도로 구간은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렵고 도로 경사가 급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곳으로 위험도로 개선 시급성이 인정되어 선형개량 사업비 100억 원이 반영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일원의 천변교차로는 국도 24호선과 지방도 887호선이 연결되는 사거리로, 담양시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읍 소재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0억 원을 들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기본계획 반

여수시, 2023년 1월부터 한방 난임치료 전 연령으로 확대 [내부링크]

한방 난임치료 연령기준 폐지, 지원 제한 축소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올해부터 한방 난임치료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한방 난임치료 연령기준을 폐지하고 난임치료 후 추적조사 기간을 축소(6개월에서 3개월)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기질적 질환 없이 1년 이상 임신이 안되는 부부는 각각 180만원 상당의 한방 난임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방 난임치료 상반기 집중 모집 기간은 2월 17일까지로, 이 후에도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가지고 여수시보건소(학동)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659-4265)로 문의하거나 읍면동 리플렛에서 사업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결혼연령 상승, 고령출산으로 임신이 어려워 난임부부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지원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아이를 원하는 모든 가정에 진정한 도움이

함평군, 2023년 귀농귀촌 지원사업 신청‧접수…2월 10일까지 [내부링크]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귀농귀촌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귀농‧영농정착 지원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융자사업이다. 지원 요건은 관내 전입 5년 이내의 귀농인 또는 최근 5년 이내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원을 지원한다. 고정금리 연 2%(변동금리 선택 가능),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귀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전입 5년 이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농기계 등 영농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00만원(보조 50%, 자부담 50%)을 지원한다.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리모델링·보일러 교체·지붕 개량 등 농가

무안군, 2023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 설 명절 위문금 10만 원 지급 [내부링크]

무안군(군수 김산)은 설날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설 명절 위문금 1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대상자는 국가유공자 중 71세 이상 무의탁자 및 저소득 대상자로「무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급한다. 무안군은 2023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수당 월 10만원, 보훈명예 수당 월 7만원,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20만원 등 각각 상향 지급하여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은 물론 복지향상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산 군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을 확대하였고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담아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올해부터 2세 하향해 지원 확대 [내부링크]

19~28세 대상 2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접수 전라남도는 청년의 자기계발 기회와 문화생활 향유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문화복지 카드’ 지원사업 대상 연령을 올해부터 2세 하향해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확대로 지난해보다 약 3만여 명이 더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시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누리집, 군지역 거주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청년 문화복지 카드는 체크카드로 발급되며,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체육활동 등 전남도 내에서 문화복지비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가맹점 2만여 개를 확보하고 7만

함평군, 2월 7일까지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제3기 입교자 모집 [내부링크]

모집규모 21세대…다음달 7일까지 접수 전남 함평군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교자 모집에 나섰다. 함평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제3기 입교자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이며,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 이외의 직업에 1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다. 모집규모는 총 21세대이며, 선발된 입교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학교면에 소재한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에서 생활하게 된다. 입교생들에게는 기숙형 원룸 등 주거시설과 개인텃밭을 비롯해 기초농업이론, 실습, 멘토‧멘티 등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이 제공된다. 입교를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내달 7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공고문의 심사기준표에 따른 서면 심사 후 최종 합격자에 한해 내달 17일까지 개별

해남군, 해남미소→제주도 택배 추가 배송비 무료 [내부링크]

제주도에서도 부담없이 온라인 주문하세요 해남군은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에서 제주도로 주문 시 기본배송비와 별도로 부과되는 도서지역 추가 배송비를 없애기로 했다. 제주도는 전국 농수산물 판매의 최대 격전지로, 추가 배송비를 없애면서 지역 농수산물의 제주도 온라인 판로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내 지자체 운영 쇼핑몰 실태조사에 따르면 제주도로 주문 시 건당 2,500원부터 1만원까지 추가 배송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제주도민은 기본 배송비와 추가 배송비를 합한 총 배송비용이 다른 지역보다 비싸 온라인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해남미소의 경우 상품 구매시 주소가 제주도일 경우 4,000원의 추가배송비가 부과되어 왔다. 군에서는 추가 배송비용을 판매 농가에 지원해 소비자는 해남미소 쇼핑몰에서 추가 배송비 부담없는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제주도는 해남농수산물의 주요 소비처 중 한 곳으로 이번 추가배송비 무료 시책에

영광군, 보증금대상제품(빈병) 반환수집소 운영 [내부링크]

맥주병, 소주병 개수에 상관없이 반환 가능해진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보증금대상제품(빈병) 반환수집소’를 2022년 11월 2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보증금대상제품(빈병) 반환수집소 설치 사업은 주택가에서 발생하는 맥주병, 소주병 등 빈 병의 거점배출시설을 확보하여 빈 병의 재활용 회수촉진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광읍 만남의 광장 공중화장실 옆에 설치가 되어 월요일부터 금요일(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13시부터 17시까지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맥주병은 개당 130원, 소주병은 개당 100원으로 반환이 이루어진다. 무제한 반환이 가능하지만 빈 병에 훼손이 없어야 하며, 현재는 일일 평균 200여 개의 공병이 회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보증금대상제품(빈병) 반환수집소는 재활용되는 맥주병, 소주병 등 빈 병의 가정 내 방치를 방지하고, 마트에서 빈 병 반환 시 개수가 제한되던 불편함을 해소코자 한다. 군

나주시, ‘나주밥상 브랜드화’ 사업에 참여할 대표 맛집 업소 1월 20일까지 공개 모집 [내부링크]

민선 8기 공약사업 ‘나주밥상 브랜드화’ 본격 스타트 먹거리 명소화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민선 8기 공약인 ‘나주밥상 브랜드화’ 사업에 참여할 대표 맛집 업소를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대로 지역에 이어져온 향토 음식 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나주만의 맛과 멋이 담긴 먹거리 관광 명소화를 추진, 지역 상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공약사업으로 발굴했다. 시는 민선 8기 ‘다시 찾고 싶은 나주, 맛깔나게 즐거운 나주 밥상 구현’을 비전으로 나주밥상 브랜드화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이번 대표 맛집 선정을 시작으로 먹거리 관광 명소화를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 앞서 지난 해 10~11월 소비자 인식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대표 맛집 지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했으며 올해 1월 6일 ‘나주 밥상 대표 맛집 지정 및 육성지원 표준 조례’를 제정·공포해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대표 맛집 신청 대상(업체)은 공고일 기

해남군, 사회적 문제가 되는 빈집 실태조사 완료 “총 716호” [내부링크]

5개년 빈집정비계획 수립으로 정주환경 개선 박차 해남군이 농촌 경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와 범죄 등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의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빈집실태조사 대행기관인 한국부동산원에 위탁하여 빈집으로 추정되는 1,913호를 대상으로 전기․ 상수도 자료 등을 통한 사전 조사와 빈집의 소재 현황, 보존 및 관리 상태에 따른 등급 산정분류 조사를 실시했다. 빈집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남군의 빈집은 총 716호로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일반빈집은 685호, 출입제한 및 철거 조치가 필요한 특정빈집은 31호로 조사 되었다. 빈집이 많은 지역별 현황을 보면 화원면 107호, 산이면 71호, 황산면 59호, 화산면 54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지역 주도의 자율적 빈집정비 유도를 통한 빈집 철거는 물론 빈집의 매입, 임차 활용 등 향후 5년간 추진할 연차별 정비 및 관리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이미 추진 중인 빈집 철거사업, 청년

광양시, 2023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내부링크]

18개 사업, 사업비 7억 7,200만 원, 2월 3일까지 접수 광양시는 2023년도 농업기술 보급분야 18개 시범사업에 7억 7,200만 원을 투자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올해 신기술 보급사업으로 바이오차 및 천적 활용 시설원예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 예방 기술 확산 시범이 있으며, 스마트팜 기술 확산을 위한 일사·강우 센서 기반 노지 스마트 관수장치 보급 시범사업 수출용 애호박 고설 양액재배기술 시범사업 등이 있다. 귀농인을 위해서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이 있으며,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영농승계 청년농 창업 지원사업, 친환경 벼 유기재배 실천을 위한 친환경 농업혁신 시범 재배단지 조성사업 등이 있다. 아울러 ‘도심 속 상자 텃밭 조성 지원’을 통해 도시농업을 확대해 도심 속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농업기술 보급사업 신청기간은 2월 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전남도, 1인당 세출예산 전국 1위 사회복지예산 2위 재정지원 가장 높은 수준 [내부링크]

도민 위해 전국 최대 재정지원민생안정 행복시책 적극 추진 전라남도는 주민 1인당 세출예산이 1천255만 7천원으로 전국 1위, 사회복지예산이 200만 9천 원으로 2위를 기록, 전국 17개 시도 중 도민에 대한 재정지원이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재정365’ 누리집에 공개된 2022년 지방재정 공시자료 내용을 분석한 결과로, 전남도는 낮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총 예산규모는 5위, 사회복지예산 7위, 정책사업 비중 3위 등 주요 지표가 상위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표별로 예산규모에서 주민등록 인구수를 나눈 값인 ‘1인당 세출예산 지표’의 경우 도와 시군 예산규모는 23조 139억 원으로, 주민 1인당 1천255만 7천 원의 예산을 편성한 셈이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민생을 우선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느 시도보다 더 많은 재정지원 혜택을 제공한 것을 의미한다. 1인당 복지예산 지표의 경우 사회복지예산이 3조 7천억 원으로, 주민

광주광역시, “세계가 주목하는 AI중심도시 광주…엔비디아(NVIDIA),엘비스(LVIS) 등 인공지능(AI)기업들의 러브콜” [내부링크]

광주시 “엔비디아 손잡고 디지털트윈 선도할 것”…공동연구소 설립 등 협력 스탠퍼드대 이진형 교수, 뇌질환 치료제 개발 위한 디지털트윈 R&D 제안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의 글로벌 경쟁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구글 클라우드가 광주시에 협력 제안을 한데 이어 인공지능(AI)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뇌신경세포 연결망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진형 미국 스탠퍼드대학 교수가 설립한 엘비스(LVIS) 등 인공지능(AI) 기업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광주방문단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엔비디아 본사를 찾아 디지털트윈(가상모형) 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공동연구소 설립, 인공지능(AI) 창업기업 지원 및 육성, 포럼 개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엔비디아는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 제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현실세계를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광주시와 인공지능(AI) 기업 육성 정책 등에

민홍철 의원, 재개발·재건축 사업 깜깜이 공사비 증액 방지법 대표발의 [내부링크]

공사비 검증 시 시공사 자료제출 의무화, 증액계약 체결 전 조합총회 의결조항 등 신설 민홍철 의원, “불필요한 논란에 따른 사업 지연과 조합원 피해 줄어들길 기대”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 앞으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추진 과정에서 이른바 ‘깜깜이 공사비 증액’이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갑)은 12일,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공사비 검증이 필요한 경우, 시공사가 사업시행자에게 공사비 검증에 필요한 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사업시행자는 도출된 검증 결과를 조합총회에 반드시 공개하도록 하며, 공사비 증액계약 시에는 반드시 조합총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일부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단지에서 공사비 증액에 대한 견해 차이로 시공사와 조합 간에 갈등이 발생하면서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비 검증의 투명성

해남군, 야간학습 후 귀가시 청소년이라면 안심귀가택시 이용하세요 [내부링크]

야간학습 후 귀가시 자부담 1천원 내면 택시이용 가능 해남군이 야간학습으로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청소년 안심귀가택시를 운영한다. 지난 2019년 도입된 청소년 안심귀가택시는 야간 학습 후 귀가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학교나 학원에서 집까지 귀가거리가 1km 이상이고 야간학습으로 인해 일몰 이후에 귀가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소속 학교에 신청하면 해남군 청소년 안심귀가 이용카드를 발급해준다. 택시 이용 시 자부담 1,000원과 함께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사용한도는 매월 30만원이며, 원거리인 송지면, 북평면, 문내면, 화원면은 50만원 한도로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본인 또는 부모님의 카드로 선결재한 후에 대금을 청구하는 방식은 폐지되었다. 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관내 중고등학교·택시업계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장흥군, 해양수산부 ‘저온위판장’ 신규건립 공모 최종 확정 [내부링크]

장흥군이 2022년 해양수산부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공모사업(저온위판장 신규건립)에 최종 확정됐다. 군은 총사업비 30억 원(국 15, 도 1.8, 군 7.2, 자담 6)을 투입해 올해 안으로 회진면 장흥노력항 일원에 약300평 규모의 저온 위판장을 신규 건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운영되었던 회진면 대리 정남진 수산물 위판장은 2008년 개장 후 15년이 경과되어 시설 노후화, 저온시설 부족, 경매장 협소 등의 사유로 많은 어업인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새로 들어서는 저온위판장 시설은 저온 경매장, 활어 판매장, 식당 등과 어업인 휴게실,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시설이 완공되면 어업인 편익증대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수산물 위판장의 신설을 통해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과 향후 고등어 선단 유치와 연계한 전남권 수산물 유통 전진기지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윤 기자[email protected]

목포시, 전문가 자문 구해 태원여객·유진운수 버스회사 기부채납 적극 대처 [내부링크]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자문, 의회 등과 협의 즉각적인 시내버스 운행 촉구 운행 재개시 즉시 재무관리단 파견해 재무회계 총괄 관리 목포시가 태원여객·유진운수가 제시한 기부채납에 대해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전문가 자문을 구해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원여객·유진운수는 지난 10일 목포시에 공문을 통해 “모든 재산과 장비, 인력을 목포시에 기부채납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다. 이와 같은 통보는 목포시가 지난해 12월 30일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경영개선(안)이 미흡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2023년 1월 10일까지 전문경영인제 도입, 목포시 용역 결과 전면 수용 등을 포함한 경영개선(안)을 보완·제출하도록 요구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시는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기부채납 제시에 대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들의 자문과 의회 등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의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부채납과는 별도로 교통약자 등 시민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의

전남도청 갤러리(1층 윤선도홀)서 근원 구철우 작가 유작 전시회 개최 [내부링크]

31일까지 ‘한국적 아름다움’ 주제 서예․문인화 15점 선보여 전라남도가 오는 31일까지 도청 갤러리(1층 윤선도홀)에서 ‘한국적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근원 구철우 작가의 유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화순 출신 구철우 작가의 서예 7점과 문인화 8점 등 대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자택에서 5년간 매일 800자씩 습작해 개성적 필법인 ‘근원체’를 완성해 국전 서예부 특선을 연속 4회 수상했으며, 1975년 한국 예술원 원로 작가로 추대됐다. 지난 1989년 타계했다. 전시 작품은 사군자를 비롯 고사성어, 한시 등으로 선생만의 삶과 철학이 담겨, 청빈한 예술가의 체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단아한 행서와 흑매화는 일품으로 꼽히는 수작이다. 구철우 작가는 남도 화단의 거목인 의재 허백련 문하에서 수업하고, 서예와 사군자로 평생을 일관했다. ‘예술은 돈이 아니다’라는 확고한 신념에서 일생동안 한 번도 개인전을 열지 않았고, 삶의 자취를 남기는 것

목포 청호·동부시장, 1월 14일부터 설맞이 국내산 농·축·수산물 할인 [내부링크]

14~21일...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 청호시장과 동부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21일 ‘온누리상품권 환급’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와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가 설맞이 제수용품 구입에 따른 소비자의 부담을 더는 한편 전통시장 이용 장려 및 국내산 농·축·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진행된다. 할인은 청호시장과 동부시장 농·축·수산물 판매점포에서 국내산 물건을 구입하면 시장 내 부스에서 영수증을 확인하고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최대 2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액은 구매금액 구간별로 6만8천원 이상은 2만원 5만1천원 이상~ 6만8천원 미만은 1만5천원 3만4천원 이상~5만1천원 미만은 1만원 1만7천원 이상~3만4천원 미만은 5천원이다. 시에 따른면 이번 행사는 전국 60개 전통시장에서 동시 진행되는데 전남에서는 목포 청호·동부시장, 광양 중마시장 등 3개 시장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질 좋은 국내

광주광역시, 2023년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주거복지 박차 [내부링크]

국토부 ‘주거상향지원사업’ 공모 4년 연속 선정 반지하 등 비주택 거주세대 공공임대주택 이주 활성화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반지하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한 비주택거주자들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류 작성부터 보증금 지원, 입주 지원까지 이주 정착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최근 4년 연속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주 대상으로 선정되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주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전하게 된다. 부득이 즉시 이주가 어려울 경우 입주 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임시거처도 5곳을 운영 중이며 올해 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는 지난해 주거급여 수급대상자 5만8000여 세대 중 지하 및 반지하 42세대에 대한 주거 실태 파악 재해취약주택 우선조

화순군, ‘생산 이력번호’ 등록 농가 택배비 지원사업 추진 [내부링크]

1월 17일까지 배송업체 모집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물류 배송비에 대한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져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생산 이력번호 등록 농가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농산물 8개 품목(파프리카토마토복숭아아스파라거스블루베리버섯더덕자두)을 생산하면서 화순팜에 ‘생산이력번호’를 등록하고 ‘판매정보’를 입력한 농가이다. ‘생산 이력번호’는 화순군 농특산물 육성 및 관리를 위하여 품목별, 작목반별, 농가별로 부여한 번호로, 포장상자 등에 생산이력번호를 기재하여 소비자가 화순팜에서 조회하면 생산자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택배비는 10 이하 및 120 이하(가로, 세로, 높이의 합)를 기본 규격으로 건당 3,700원(보조 1,500원, 자담 2,200원)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배송업체를 오는 17일 18시까지 공모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배송업체는 화순군청 농촌활력과 먹거리마케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나주시, 1월 16일부터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5명 모집 [내부링크]

16~27일 읍·면·동 방문·접수 … 3~6월 공공서비스 행정지원 등 32개 사업 만18세 이상 저소득층·장기실업자 등 45명 모집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근로 취약계층의 고용·생계지원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45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사업 공고 및 신청 서류는 16일부터 시청 누리집 공고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공일자리 참여 자격은 모집공고일(1월 16일) 현재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으면서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가족 재산 총액이 4억원을 초과하는 가구 구성원은 참여할 수 없다. 시는 사업비 2억6700만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해 근로자 인건비, 4대보험, 간식·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자격 요건 등 심사

영암군,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시행 [내부링크]

2023년 2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 영암군은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준비를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신청을 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7.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전입일을 기준으로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귀농인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사업신청일 기준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있는 재촌 비농업인 이며, 100시간 이상의 귀농ㆍ영농 교육 이수 실적이 있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00백만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75백만원의 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의해 최종 결정

무안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금융기관 직원 감사장 전달 [내부링크]

무안경찰서(서장 박삼현)에서는 11일 삼향농협 남악지점 K씨에게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0일 농협을 방문한 피해자가 아들 사업 인건비를 지급해야 한다며 3,200만 원 전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려 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 K씨가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설득했으나 오히려 화를 내며 듣지 않자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함께 피해자의 휴대폰에 저금리 대환대출을 받게 해 주겠다며 수거책에게 현금으로 전달하라는 내용의 대화내용을 확인하고, 휴대폰에 깔린 악성어플을 삭제하고 초기화해 피해를 예방하였다. 박삼현 무안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행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준 금융기관 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2023년에도 경찰과 금융기관의 긴밀한 상호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보성군, 2023년 1월 2일부터 보성사랑상품권 할인율 10% 유지 [내부링크]

지류 , 카드 10%, 월 구매한도 70만원 보성군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에도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보성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 4종류(1천 원권, 5천 원권, 1만 원권, 5만 원권)와 카드형 상품권으로 개인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연 840만 원)이다. 상품권 구매는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광주은행, 산림조합 지정 금융 기관 33곳에서 살 수 있다. 보성사랑카드는 전용 앱(CHAK)을 통해 카드발급부터, 충전, 사용내역, 잔액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령층이나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도 농협, 우체국 등에서(광주은행 제외) 카드발급 및 충전을 할 수 있다. 현재, 보성군에 보성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는 총 1,890개 업소로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주유소, 음식점, 서점, 학원, 약국 등 거의 모든

순천시, 용당동 업동호수공원 두꺼비 생태환경 보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전남 순천, 두꺼비 로드킬 방지를 위한 생태통로조성사업’으로 공모해 용당동 업동호수공원 일원에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생태통로 및 유도펜스를 설치해 두꺼비의 산란 및 회귀 과정에서 발생하는 로드킬로부터 두꺼비를 보호하고, 두꺼비 조형물 및 생태홍보판 등을 설치해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인해 훼손된 자연만큼 사업자에게 부과․징수한 비용으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에 연향동 폐철도 부지 생태계복원사업을 추진했었고 이번이 두 번째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업동호수공원은 기적의 놀이터와 연접하고 있어 사람과 생태계가 공존할 수 있는 서식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태체험 및 어린이 학습의 장으로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회원

함평천지몰, 2월 5일까지 설 맞이 농‧특산물 20% 할인 [내부링크]

전 품목 20% 할인 및 5% 적립 행사 신규 가입고객 5천원 쿠폰 지급 등 풍성한 이벤트 마련 전남 함평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함평천지몰’에서 설 맞이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함평군은 11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함평천지몰’에서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특별 할인행사를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함평나비쌀’을 비롯해 함평천지한우, 장어, 레드향 등 함평 지역에서 나고 자란 다양한 먹거리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구매자에게는 함평천지몰에서 판매되는 전 제품을 2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신규 회원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과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함평천지몰 할인행사를 통해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여수시, 1월 10일부터 설 명절 앞두고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센터’ 운영 [내부링크]

‘체불임금 ZERO, 준공검사 및 대금 지급기간 단축 등 민생 안정에 행정력 집중’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적기 임금 지급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공사비와 물품대금 등 각종 자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체불임금과 체불 임대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금 지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 센터’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1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주간에는 여수시 회계과(061-659-3176)로 야간 및 휴일에는 당직실(061-659-3345~7)로 신고하면 된다. 또한 여수시는 설 민생 안정대책으로 기성․준공 검사 기간 단축(7일→3일) 대가 신속 지급(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계약업체 지급 대금이 하도급 대금과 건설노동임금 지급 여부 확인 후 체불 가능성이 있는 경우 설 명절 전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독려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근로자와 영세업체들이 따

나주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 [내부링크]

행정안전부 주관 ‘상생기반대응형’ 분야 사업 선정, 국비 5000만원 확보 2억5600만원 투입, 청년 10명 대상 창업 초기비용, 인건비 등 연차별 지원 나주시가 청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청년들의 초기 창업 지원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신규사업부문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과 특성에 적합한 창업 지원을 목표로 청년들의 소득 안정, 창업에 따른 추가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둔다. 행안부는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3가지 분야에서 지자체 신청 사업을 선정했다. 나주시가 선정된 사업은 상생기반대응형 분야로 청년의 창업 초기 성장과 추가적인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5600만원을 투입, 올해 창업을 희망하는 10명의 청년을 지원할

민홍철 의원, 철도역사 공공성 강화하는‘철도사업법’ 대표발의 [내부링크]

점용허가 출자 비율 하한선 규정… 철도사업 건전한 발전 기대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은 10일 철도역사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역사 등 국유철도시설을 철도사업자와 철도사업자가 출자·보조 또는 출연한 사업을 경영하는 자에게 점용허가를 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11일,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자산 효율화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서울/청량리역(한화커넥트(주)), 대구역(롯데역사(주)), 부평역(부평역사(주)), 의정부역(신세계의정부(주)) 등 출자회사 지분을 매각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국유철도시설 점용허가에 필요한 최소한의 출자 지분만 남기고 민자역사 매각을 추진함에 따라 공공성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 이에 개정안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도사업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비율 이상을 출자·보조 또는 출연한 사업에 대하여만 점용허가를

강진군, 2023년 1월부터 ‘100원 마을택시’ 53개 마을로 확대 운영 [내부링크]

정류장~마을회관 거리 400m로 완화…교통약자 편의 ‘UP’ 올해 1월부터 강진 교통 취약계층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준 ‘100원 마을택시’가 확대 운영되고, 정류장과 마을회관 거리 기준도 완화된다. 강진군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군내버스 정류장에서 마을회관 간 500m 이상 거리에 있는 45개 마을 내 교통 약자를 대상으로 100원 마을택시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약자,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이다. 강진군은 지난해 1,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매달 5회분의 이용권을 지급했고, 총 5만4,000여 회를 이용했을 만큼 인기가 좋다. 2023년 1월부터는 100원 마을 택시 확대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정류장에서 마을회관 간의 기존 500m 이상의 기준을 400m로 완화했다. 특히 강진읍 송정, 발산, 군동 명암, 안풍, 칠량 운산, 대구 백사, 성전 명동, 작천 야동 8개의 마을이 추가 포함되면서, 약 180여 명의

‘완도사랑상품권 1,700억 원 발행’, 2023년도 할인율·구매 한도 유지 [내부링크]

정부 예산 감축에도 자체 재원 마련,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 상당 2019년 7월부터 발행한 완도사랑상품권이 2020년부터 매년 500억 원 이상을 발행하며 현재 1,7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2021년에는 카드형을, 2022년에는 모바일형까지 도입․운영하여 지역 화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모바일(QR 결제) 시스템은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하며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수수료가 없어 판매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완도군은 정부의 지역 화폐 예산이 전년도 대비 축소하기로 결정됐음에도 자영업자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기존 10% 할인율은 물론 구매 한도를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의 지역 화폐 예산 감축 및 지자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할인율 및 구매 한도 축소를 검토하는 타 지자체와는 대조적으로 군은 할인율 및 구매 한도를 유지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자금 역외 유출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완도사랑상품권 구입 할인율은 10%

순천시, 2023년 영상크리에이터와 소셜미디어 기자단(이하 ‘시민 크리에이터)’ 모집 [내부링크]

2023년 영상크리에이터와 소셜미디어 기자단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0일까지 2023년 순천시 영상크리에이터와 소셜미디어기자(이하 ‘시민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시민 크리에이터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시정소식, 축제, 관광지·맛집, 정원 소개 등 자유로운 홍보콘텐츠를 발굴해 시민의 눈으로 보는 다양한 순천의 모습을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2023년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해이니만큼 정원박람회 구석구석을 취재해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낼 시민 크리에이터의 홍보 활동이 더욱 중요한 때이다. 영상크리에이터 지원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5t4c2EKg)에서 가능하며,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순천시 관련 샘플 콘텐츠를 게시한 후,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인원 및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주광역시, 21일부터 설 연휴기간 시립묘지 영락·망월공원 정상 운영 [내부링크]

제례실 운영 않고 실내 음식물 섭취 안돼 장사정보시스템 통한 온라인 추모·성묘 가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시립묘지 영락·망월공원을 정상 운영한다. 시립묘지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추석부터 네 차례 명절 연휴기간 부분폐쇄했다가 지난해 추석 연휴부터 정상 운영됐다. 다만,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락공원 제례실을 폐쇄하고 음식물 섭취도 금지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영락공원의 실내 추모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성묘객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추모·성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 플래카드 게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온라인 추모·성묘는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장사정보시스템’으로 접속하면 헌화와 글 작성, 차례상 꾸미기, 지방 쓰기, 사회관계망(SNS)공유 등이 가능하다. 송숙란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

나주시, 1월 1일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하는 반딧불 약국 ‘목사골한국약국’ 지정 [내부링크]

올해 1월 1일부터 오후 10~12시까지 약국 운영 심야시간대 의료 공백 해소, 복약지도 따른 오남용 예방 기대 야심한 밤 가로등 불빛만 빛나고 있는 나주시내 거리에 사람들이 급한 발길로 약국 문을 드나든다. 병원 끝날 시간에 맞춰 문을 닫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약국은 밤 10시가 넘는 시간에도 오는 손님을 맞는다. 늦은 밤에도 불 켜진 이 약국은 올해부터 나주지역 공공심야약국, 일명 반딧불 약국으로 지정·운영 중인 ‘목사골한국약국’(나주시 나주로 204)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월 1일부터 목사골한국약국을 반딧불 약국으로 지정,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반딧불 약국은 시민의 일상 건강을 지키고 심야시간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발굴한 민선 8기 신규 시책(도비 보조) 사업이다.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심야시간대(오후 10~12시) 시민 누구나 증상에 맞는 의약품을 약사의 올바른 지도에 따라 구매, 복약할 수 있어 약품

화순군, 2023년 1월 6일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월 6일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도 취업할 수 있도록 군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1년간 사업비 37억 58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현안 중 하나인 일자리 문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에서 183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서 25명, 총 20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일자리 위주로,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사업 같은 43개의 세부 사업으로 추진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 지원 고인돌 유적지 정비 같은 4개의 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나이 만 18세 이상에서 만 64세 이하의 일할 수 있는 화순군민이 되,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광주광역시, 미국 실리콘밸리서 ‘혁신 DNA’ 찾는다 [내부링크]

구글(Google), UC버클리대학과 협력방안 등 모색 디지털 산업 동향‧전망 공유, 대학 혁신프로그램 벤치마킹 강기정 시장 “혁신 시작의 기회로 삼을 것”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돌파구를 모색한다. 광주시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구글(Google) 본사와 UC버클리대학교를 찾아 글로벌 첨단기술 기업이 바라보는 디지털 산업 동향 및 전망을 공유하고, UC버클리대학의 혁신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구글 본사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민정준 산학협력단장, DH글로벌 이정권회장 등 15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올해 준공 예정인 광주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구글이 바라보는 디지털 산업의 최신 동향 설명을 듣고, 공공과 기업의 전문 서비스 부문을 융합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구글의 협업 가능한 방안을 논

광주광역시, 1월 10일부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드림터 모집 [내부링크]

공공기관·기업·청년창업기업 등 5개 유형 사업장 대상 10∼19일 접수…5개월간 청년 인건비 90%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상반기 ‘광주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직무 현장에서 일경험을 제공할 드림터(사업장)를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2017년부터 지역청년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해온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6년간 3000여 곳의 사업장이 참여했다. 드림터 모집 대상은 광주광역시 및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하며 상시근로자가 존재하는 사업장으로, 청년에게 단순 보조 직무가 아닌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질 좋은 일경험을 주 25시간 제공하면 된다. 선정된 드림터는 3월부터 7월까지 13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참여 청년 인건비의 90%를 지원받는다. 특히 지역 미취업 청년의 역량 강화를 돕고 청년과 지

전남도, 조선업 인력난 해소 건의사항 법무부 대책에 반영 성과 [내부링크]

비자 요건 완화외국인 고용비율 확대 등 제도 개선 전라남도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건의했던 비자제도 등 개선사항이 법무부 대책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선박 수주 호황에 따른 조선업 인력난이 가중됨에 따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수차례에 걸쳐 법무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특히 지난해 8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법무부 장관에게 직접 외국인 근로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런 가운데 법무부가 최근 전남도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제도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전남도 건의로 반영된 법무부 제도 개선 내용은 중소기업 고용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임금 기준을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의 80%에서 70%로 완화 조선용접공 고용기업에 대한 비자발급 요건을 최근 3년간 연 평균 매출액 10억 원 이상에서 최근 1년간 연 평균 매출액 10억 원 이상으로 완화 외국인 고용비율을 내국인력의 20% 허용에서 내국인력의 30% 한시적(2년) 허용 등이다. 정부는 또 숙련기능인력(E-7-4)에 대한

전남학숙, 2월18일까지 2023년 신규 입사생 총 160명 모집 [내부링크]

2월 18일까지 광주시인접 시군 소재 대학 신입재학생 등 대상 전남도립 전남학숙은 광주시 및 인접 시군 소재 대학에 다니는 전남 출신 대학생의 면학 지원을 위한 2023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60명으로 남자 104명, 여자 56명이다. 신청은 2월 18일까지 전남학숙 누리집이나 전자우편팩스우편,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광주시와 인접 시군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대학원생 포함)과 대학 졸업일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졸업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남학숙은 2인 1실의 생활실과 독서실, 체력단련실, 멀티미디어실, 세탁실, 운동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월 11만 원의 생활비로 1일 3식의 식사와 1일 9회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견학 등 다양한 장학

광주광역시,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구글과 손잡고 AI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내부링크]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광주시에 협업모델 제안 폴 윌슨 아시아태평양 총디렉터 초청…구체적 논의 진행키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구글클라우드코리아가 혁신 파트너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방문단은 9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구글 본사를 찾아 글로벌 첨단기술 기업이 바라보는 디지털산업 트렌드 및 전망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시의원,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과 민정준 산학협력단장, DH글로벌 이정권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구글 본사에서는 대외협력 및 리서치분과 수석팀장인 세피 모그하담(Sepi Hejazi Moghadam)과 박민재 매니저가 참석했다. 폴 윌슨(Paul Wilson) 아시아태평양공공부문 총괄이사는 영상메시지 보냈다. 이날 구글 측은 광주시에 인공지능과 관련한 협업모델을 제안하고 인공지능(AI) 인재양

화순군, 2022년 발급자 대상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실시 [내부링크]

찾아가는 즐겁고 편한 문화생활혜택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가 수급자격이 유지된다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재충전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만 6세 이상(2017. 12. 31.)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11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2022년 발급자 대상으로 2023년 1월 말에 재충전되며 완료 시 휴대폰 문자도 같이 발송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3년 1월 이전이거나, 수급자격이 없거나, 2022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자는 재충전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재충전 여부는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0544-3412)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재충전이 되지 않더

목포시, 지역경제 실핏줄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확대 [내부링크]

경영 안전망 구축, 3고(高)시대 건전 소비 유도로 내수 회복 등에 총력 목포시가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전방위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올해 확대 운영하는 사업에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전남신용보증재단 출연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운영 ‘e커머스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소상공인 역량 강화 사업 등이 있다. 시는 매월 공제부금 납입 시 월 2만 원의 장려금을 추가 적립하는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의 예산을 확충해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강화한다. 물가·금리·환율 등 3고(高)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업소당 3천만 원 이내 융자에 대한 연 3%의 이자를 1년간(최대 90만 원) 지원하던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2년간(최대 180만 원)으로 확대한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구례군, 2월 21일까지 서울 대림동 위치한 구례학사 입사생 모집 [내부링크]

전남 구례군은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구례학사의 2023년 신규 입사생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사생 선발 규모는 15명(남 ․ 여) 내외로, 신청 자격은 서울 또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대학원의 신입·재학생으로 보호자가 입사생 선발 공고일(2023. 1. 9.) 현재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성적 및 생활정도를 평가 후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3월 초 학사에 등록 후 생활할 수 있다. 군에서는 2020년에 7층 규모의 구례학사 현 건물을 매입 이전하였고 1인 1실 원룸형의 학사실(34실)로 운영하고 있다. 학사실에는 가전제품, 가구 일체를 구비하여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재)구례장학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또한 면학 분위기와 편의 제공을 위하여 7층에 스터디룸, 컴퓨터실, 개인 사물함 등을 제공하고, 매 학기 성적우수 학생에게는 (재)구례장학회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구례학

순천소방서, 겨울철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수칙 [내부링크]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겨울철 전기차 등 충전시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발생 현황은 2017년 1건부터 2021년 23건, 2022년 상반기 17건으로 점점 증가 추세로, 소방서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최근 전기차가 확대 보급되면서 대형 화재ㆍ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관내 아파트 전기차 안전관리 매뉴얼 보급 및 게시 충전시설 젖은 손 사용 금지 충전구역 주변 물건 쌓아두지 않기 화재징후 발견 시 비상 정지버튼 누르기 등이다. 박상진 서장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국민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2천44억 원 투입 [내부링크]

공익활동형 일자리 등 5만6천948개…활기찬 노년생활 지원 전라남도는 어르신들의 소득지원과 건강유지 및 대인관계를 통한 활기찬 노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는 5만 6천948개로, 지난해(5만 2천938개)보다 7.6% 늘었고 예산도 145억이 증가한 2천44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공공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민간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민간 기업에 노인인력을 파견하는 취업알선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공익활동형엔 5만 788개 일자리를 제공한다. 독거노인이나 거동 불편 노인 등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를 하는 노-노(老-老)케어,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봉사하는 취약계층 지원, 취미생활지도, 체험활동을 하는 경륜전수 활동, 지역사회 환경 개선,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에서 봉사하는 공공시설 봉사 등이 추진된다. 사회서비스형은 보육시설 지원

김회재 의원, “공기업·공영방송 민영화 방지법 대표 발의” [내부링크]

「공공기관운영법」 개정 … 국회 동의 절차 신설로 정부 독단 결정 견제 윤석열 정부의 공정성‧공정성을 훼손하는 준공영방송 YTN 민영화 추진에 김회재 의원 “윤석열 정부의 민영화 독주 막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공공성강화 대책위원회 위원,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0일(화) 공기업, 공영방송의 민영화를 방지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윤석열 정부는 공공기관 보유(한전KDN‧한국마사회) YTN 지분 총 30.95%를 매각하기로 하며 YTN 민영화 수순에 돌입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YTN 지분 매각 시 준공영방송인 YTN의 뉴스 제작의 자율성마저 침해될 가능성이 크다는 비판과 함께 보도채널의 공정성과 공공성이 담보될 수 없는 방송의 사영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사실상 YTN 민영화를 강행하고 있다. 이는 한전KDN 등 공공

진도군, 2023년 인스타그램 새해 SNS 이벤트 개최 [내부링크]

새해 소원 댓글 남기면 명량해상케이블카 탑승 교환권 100매 지급 진도군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진도군 공식 인스타그램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진도군 공식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글에 2023년 새해 소원을 댓글로 남기고, 게시글의 좋아요, 진도군 인스타그램 팔로우 신청, 친구소환까지 완료한 참가자에게 명량해상케이블카 탑승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도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원 등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새해 소원 말하기 이벤트는 1월 4일부터 1월 17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랜덤으로 선정해 명량해상케이블카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0일(금) 진도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1월 27일까지 당첨자에게 경품을 발송한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계묘년의 힘찬 시작을 진도군 SNS와 함께 소원성취 하시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보배섬 진도의 매력을 알리는데

광양시, 2023년 1월부터 아동급식 지원단가 8,000원으로 인상 [내부링크]

저소득 아동급식 지원으로 결식 예방, 영양 개선 광양시는 2023년 1월부터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원하는 아동급식 지원단가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다. 시는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급식 최저단가 이상을 반영하도록 하는 관련 규정 신설 등 「광양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를 개정해 현실적인 급식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12월 30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 따른 아동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아동급식 지원단가 인상을 결정했다. 아동급식은 만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학기 중에는 토·일·공휴일, 방학 중에는 매일 1식(중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중 온라인(복지로) 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아동 가정의 소득 등을 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급식단가 인상으로 아동들이 더욱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결식 우려 아동을

여수~남해 해저터널(국도 77호선), 2023년 첫 삽 뜬다…하반기 본격 착공 [내부링크]

2023년 국비 486억 원 확보…올해 상반기 설계‧시공 적격자 선정 총사업비 6,974억 원 투입해 2031년까지 완공 예정 여수~남해 해저터널(국도 77호선)이 올해 하반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해저터널 사업은 총사업비 6,974억 원이 투입되는 국비사업으로 해저터널 5.93 포함 총 연장 7.31, 4차로 도로가 신설되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2021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후 작년 9월 조달청 대형공사 입찰공고를 거쳐 턴키(설계‧시공 일괄) 방식으로 입찰 진행 중이다. 입찰을 위한 사전심사 서류접수에는 DL이앤씨,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개사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서류 제출을 위한 기본설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5월 설계‧시공 적격자가 선정되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발표한 해저터널 기대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70분이

화순군, 1월 10일부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 접수 [내부링크]

2022년 하반기에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역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자에 대한 대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1월 10일 화요일부터 2월 24일 금요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주요사업-사업신청>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3. 1. 10.)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전남도 내 주민등록 되어 있는 재학(휴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지원대상으로 확정되면 2022년 2학기에 발생한 대출 이자 전액이 대출 원리금에서 자동 상환된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재원을 마련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재)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일괄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tle.kr) 또는 화순군 누리집(www.hwasu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영춘 기자byc

보성군, 2023년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신청‧접수 [내부링크]

만 49세 이하인 청년 부부에게 연간 총 200만 원 지원 보성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청년세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서,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하였으며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또한 다음의 거주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결혼축하금 신청일 기준 신청일 직전까지 부부 모두 계속해서 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결혼축하금 신청일로부터 지급일까지 부부 모두 도내 거주 부부 중 1명 이상은 신청일로부터 지급일까지 보성군에 주소를 둔 청년 부부이다. 신청 기간은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경과해야 하고 12개월이 되는 날까지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중복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자는 여성이 신청함을 원칙으로 하며, 불가피한 경우 위임장을 통해 남성도 신청할 수 있다.

보성군, 1월 26일까지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귀어 창업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최대 7천500만 원 보성군은 오는 26일까지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 지원을 위해 ‘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귀어 창업과 주택 분야로 창업은 어업, 양식업, 수산레저 등 최대 3억 원이며, 주택 구입과 신축, 리모델링은 최대 7,500만 원으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로 1년 이상 어촌 이외 지역에 거주하고 어촌으로 이주한 지 5년이 넘지 않아야 한다.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어업을 경영하지 않는 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5년간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창업, 주택구입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2024년 12월까지 사업 완료 후, 연 2% 금리를 적용하여 5년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희망자는 보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서류를 갖

민홍철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역세권법’ 대표발의 [내부링크]

부울경 메가시티 핵심 남부내륙철도 등 지자체 도시계획과 연계한 역세권개발 기대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은 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역세권법)’을 대표발의했다. 역세권개발사업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대규모 통합개발로 국가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도시개발법, 택지개발촉진법 등 다른 법률과 비교했을 때 국토교통부 장관이 개발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사유가 협소하게 규정돼 있다. 또한, 도시개발·주택·대중교통 등을 규율하는 법령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에도 관련 인·허가 등 규정이 미비해 원만한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개발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사유로 국가계획과 연계한 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추가하고, 관련 인·허가 의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민홍철 의원은 “부·울·경 메가시티 핵심인 남부내륙철도가 약 12

전남도, 전국 최초 어선건조 국내외 시장 주도권 확보 나서 [내부링크]

전문가 간담회서 국제표준화 선점 방안 등 논의 전라남도가 고흥 도양읍에 전국 최초로 어선건조지원센터를 구축해 어선 건조업 등록제, 어선건조단지, 엔지니어링 기반 마련 등 국제표준화로 국내외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전남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어선건조 정부정책 방향과 현장 수용성 확보를 위해 대학, 국책연구소, 어선검사 기관, 수협중앙회, 민간연구소, 어선 건조업체, 고흥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어선 건조 정부정책방안 어선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조선소 실태 및 문제점 어선 건조 국제표준화 선점 어선 건조 밸류체인 구축 시급성 사업 예정부지 조기 확보 방안 전기, 도로 등 기반시설 규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어선어업 현황 해상풍력단지 내 어선 안전조업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어선건조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올해 세부적인 설계도 마련을 시작으로, 수조시설, 성능계측장비 등 기술지원시설, 3D 프린터, 몰드제작시설 등 생산지원시설, 이

“5월까지 버티자”… 광주광역시, 저수조 청소 의무기한 유예 [내부링크]

수돗물 사용량 절감 차원…수질검사 제출 땐 최대 2개월 연장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법’에 따라 상·하반기 각 1회씩 시행하는 대형건축물 등 소유자의 저수조 청소 의무기한을 최대 2개월까지 연장한다. 극심한 가뭄위기가 지속되면서 광주시민의 주요 상수원인 동복댐의 수위가 감소하고 있어 수돗물 사용량 절감이 절실한 상황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1월22일 환경부에 ‘내년 우기까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공급 위기 지역에 대한 한시적인 저수조 청소 유예’를 건의했다. 환경부는 적극행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해 12월28일 ‘가뭄지역 물절약을 위해 2023년 상반기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조제1호(가뭄 등)에 따른 재난 등으로 저수조 청소를 불가피하게 연기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2개월의 범위 내에서 저수조 청소를 유예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부터 저수조 청소 의무기한 연장을 위한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최대 2개월까지 유예할

전남도, 설 앞두고 수입산 소고기 한우 둔갑과 등급 허위표시 특별단속 [내부링크]

20일까지 원산지 거짓표시․등급 허위표시 등 집중 전라남도는 설 성수기 한우 유통업체와 한우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입산 소고기 한우 둔갑과 등급 허위표시 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20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단속은 한우 취급 업체에서 판매를 위해 진열한 소고기를 직접 수거, 유전자검사와 개체동일성검사를 통해 한우로 둔갑 판매하거나 등급을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는 위법 행위를 집중 검검한다. 수입 소고기를 한우로 둔갑 판매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한우 등급 허위 표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한우 이력표시 위반단속을 하고 있다. 최근 단속 결과에 따르면 한우 둔갑 사례는 없으나 이력표시 관리가 소홀한 위반 사례가 있어 이력표시 관리 계도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임만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에게 공급되는 소고기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한우

고흥군, 2023년 고흥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시행 [내부링크]

물가상승 등 위기극복과 지역상권 살리기 최선 노력 지난해 311억원 판매, 누적 판매액 1220억원 기록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경제적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고흥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흥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군은 지난해 375억원을 발행해 특별할인으로 311억원을 판매했고, 지금까지 누적 판매액 1,220억원을 기록했다. 고흥군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기 침체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도 고흥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연중 시행하고 있어 상품권 판매액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흥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2가지로 판매되고 있으며, 개인 구매 시 월 50만원까지 표기금액의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고, 가맹점주, 법인(단체)은 할인가 구입이 제한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해남군, 2023년 1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하고 10% 할인혜택 받으세요 [내부링크]

해남군이 2023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2023년 1월 31일까지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세와 별도로, 2012년식 이하 경유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에 매년 2회, 3월과 9월에 부과한다. 올 3월에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 까지 부담금이 부과된다. 연납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데, 1월에 연납 신청시 부과되는 금액의 10% 할인 혜택이 있으며 3월 신청 시에는 5%의 혜택을 받는다. 2023년 연납 신청자에게는 1월 15일 내로 고지서가 발송되며, 납부는 고지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일시납부 후 주소지 변경이 있거나 이전, 폐차 시 10% 감면된 금액에서 환급되며, 연납 신청 후 미 납부 시 할인혜택 없이 3월, 9월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연납 신청은 군 환경과로 방문 및 유선신청(061-530-5338, 5641) 또는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가능하다. 윤갑균 기자yungabgun@

광주광역시, ‘CES 혁신상’ 수상 기업 솔 광주에 인공지능(AI) 연구소 설립.. 지역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 [내부링크]

광주시‧솔 투자협약…AI연구소 세워 지역인재 고용 등 협력 솔, 광주에 세계 최초 반도체바이오센서 연구개발 허브 추진 강 시장 “광주 미래에 투자…인공지능(AI)반도체 한 발 더 성장할 것”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솔이 광주에 인공지능(AI) 연구소를 설립, 지역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CES 2023’ 혁신상 수상 기업인 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협약식은 7일(현지시간) 강기정 시장, 이종묵 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3 혁신상 수상 기업관 앞에서 열렸다. 서울에 본사를 둔 솔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세계 최초의 반도체 바이오센서 제품 연구개발 허브를 구축하기로 하고, 광주에 인공지능(AI)기업부설연구소를 설

전남도, 1월 15일까지 정보화마을 우수 농수산물 최대 20% 할인 [내부링크]

온․오프라인 행사…10일부터 3일간 도청서 직거래장터도 전라남도는 오는 15일까지 설을 맞아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3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산품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특판행사에선 전남지역 사과, 배, 굴비, 버섯, 나물 등 제수용품과 건어물, 과일세트 등 160여 종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10일부터 3일간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전남지역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여러 우수 농수산물을 한자리에서 판매한다. 이날 행사에선 구매 고객 무료 시식회와 고액 구매자 기념품 지급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정보화마을 공식 온라인장터인 인빌쇼핑몰(www.invil.com)에서도 한정특가, 할인쿠폰, 모바일 추가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우리 농수산물 구입기회를 제공하고 생산

전남해양수산과학원, 1월 16일부터 공수산질병관리사 18명 모집 [내부링크]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고품질 양식어류 안정적 생산 기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을 통한 안정적 고품질 양식어류 생산을 위해 공수산질병관리사를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운영지원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등기)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8명이다. 지원 자격은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취득하고 수산질병관리원을 운영하고 있거나 수산질병관리원에 근무하는 수산질병관리사다. 공수산질병관리사로 채용되면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과 질병 발생 신속 대응 및 안정적 수산 동물용 의약품 사용지도를 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수산물 질병진단, 치료 및 양식 위생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공수산질병관리사를 2020년부터 운영, 지난해까지 도내 양식어가 5천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기생충 모니터링, 질병예찰․진료 등 총 5천292회를 실시해 어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

광양시, 2023년부터 한방 난임치료 지원대상 확대 [내부링크]

2월 17일까지 상반기 지원 대상자 모집 임산 가능한 건강한 몸만들기, 한방 난임치료와 함께 광양시가 2023년부터 한방 난임치료 지원대상을 만 44세 이하 여성에서 임신 가능한 여성 전체로 확대 지원한다. 한방 난임치료 지원은 결혼연령의 상승, 환경호르몬 증가 등 생식기능이 저하돼 난임 진단자가 증가하는 현재, 한방 지원을 통해 임신 가능한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한방 난임치료 후 추적조사 기간도 6개월에서 3개월로 대폭 축소했으며, 이는 여성의 몸 상태가 임신 성공 가능성에 많은 영향을 주나, 지금까지 추적조사 기간이 길어 한방 난임치료를 받고 싶으나 그러지 못한 자들까지 지원하기 위함이다. 전라남도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신이 안되는 기질적 질환이 없는 자라면 부부 모두 1인당 180만 원 상당의 한방 난임치료 지원이 가능하다. 상반기 집중 모집기간은 올해 2월 17일까지로, 한방 난임치료를 받고자 하는 자는 신청서류를 지참해 중마통합보건지소로 방문 신청

순천시, 2023년부터 출산장려금 확대...최대 2천만 원 지원 [내부링크]

첫째아 5백만 원부터 넷째아 2천만 원까지 차등 지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최대 2천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하던 출산장려금을 1월 1일 출생아부터 첫째아 5백만 원, 둘째아 1천만 원, 셋째아 1천5백만 원, 넷째아 이상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를 둔 가정으로, 부모 모두 순천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다만 부 또는 모가 순천시에 6개월 미만 거주한 경우에는 자녀가 출생한 시점부터 6개월이 경과한 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조건이 충족한 이후 돌아오는 생일 달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출생 아동에게 지급하는 2백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까지 합하면 순천시는 첫째아 7백만 원에서 넷째아를 출생할 경우 최대 2천2백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으로 순천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해물삼합 음식특화거리 확대 지정 [내부링크]

기존 중앙동 해물삼합거리에서 종화동 일대까지 확대, 관광활성화 시너지 효과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6일 음식문화거리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낭만포차 이전으로 종화동에 새로 형성된 해물삼합거리를 음식특화거리로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12월 16일 현장설명회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여건 등을 분석해 새로 형성된 해물삼합거리를 음식특화거리로 지정했다. 이로써 해물삼합 음식특화거리는 기존 중앙동 해물삼합거리에서 종화동 일대까지 확대 되었으며, 낭만포차와 어우러져 관광활성화 시너지 효과를 노리게 되었다. 최근 해양공원 일대는「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밤‧디‧불 거리로 조성되면서 볼거리(밤바다) 즐길거리(밤디불 체험) 먹거리(해물삼합)가 가능한 관광 대표 명소로 관광객과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해양공원의 여건을 최대한 살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목포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시행 [내부링크]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임차비 80% 지원 목포시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산업·고용위기지역인 목포시의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한 지역 기업의 우수 인력 확보 및 타지역으로의 인재 유출 예방 등에 주안점을 두고 올해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기숙사 임차비의 80%를 지원한다. 특히 신청일 기준 6개월 미만의 신규채용자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지원 요건이 있어 청년은 물론 중·장년 신규 채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9~20일까지이며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목포시 지역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지역경제과) 접수하면 된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목포시, 1월 25일까지 목포시의료원장 공개모집 재공고 [내부링크]

11~25일 원서 접수...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 목포시가 목포시의료원장 공개모집을 재공고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14~28일 목포시의료원장을 공개 모집했고, 3명이 응모한 가운데 2명이 응시를 포기했다. 이에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6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에 의거해 재공고를 결정했다. 이번 공개모집도 최초와 동일하게 응모 자격은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로 4년 이상 근무한 사람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지방의료원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병원 경영의 전문가 또는 경영 분야 전문가로서의 탁월한 실적 확인이 있는 사람 등이다. 특히 조직 운영계획, 의료원 경영혁신 방안, 공공의료기관의 기능 강화 및 대외협력 방안, 의료원 운영에 관한 중장기 발전 방향, 노사 화합 계획 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으로 오는 2월 심사를 거쳐 임용할 예정이다

무안군, 1월 11일부터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95명 모집 [내부링크]

오는 11일부터 95명 모집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생활 안정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 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5명으로 총 95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등 54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향토전통기술 전수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8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사업 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타 일자리 중복 참여자 등은 신청자격이 제한된다. 군은 1월 20일 신청 접수 마감 후 신청자의 사업 참여 적격여부를 심사한 뒤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2월 셋째 주에

해남군, 테슬라 제2공장 전남도 유치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 [내부링크]

전남 전체의 미래 바꿀 역사적 기회, 대승적 자세로 전남 유치 공감대 형성 최선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최적 후보지로 부각 “전남의 숨겨진 보석 진가 발휘 노력” 해남군은 전남도의 테슬라 기가팩토리 제2공장 유치 노력에 부응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키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11월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화상면담을 통해 아시아에 추가 생산공장 설립 의사를 밝히면서 테슬라 아시아2공장 국내 유치전이 시작된 가운데 전남도에서도 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투자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우수한 입지 조건을 내세운 테슬라 제2공장의 전남 유치에 적극 공감을 표하면서 군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테슬라 유치까지 과정이 쉽지 않겠지만 한국, 특히 전남에 유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우선 과제인 만큼 전남

전남도, ‘2023년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올 상반기 70억 연리 1%…2월 3일까지 시군서 접수 전라남도는 관광업계의 경영 안정을 돕고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융자 규모는 100억 원으로 상반기에 70억 원을 배정하고 대출금리는 최저인 1.0%로 확정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 3일까지 사업체 소재지 시군 관광부서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광진흥기금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여행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며 시설 확충과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대상 업종 및 용도에 따라 1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이며 상환 조건은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증축은 3년 거치 4년, 신축은 4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이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 방문의 해 기간인 올해는 100억 원을 지원하고 금리는 1.0%를 적용토록 했다”며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

“다시 뛰자 5060!(50~60대)” 장성군, 5060 신중년 일자리 사업 추진 [내부링크]

퇴직 전문인력 채용해 양질의 공공 서비스 지원… 2월 중 공개모집 장성군이 중장년층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5060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5060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 전문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행정 서비스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분야를 확정한 뒤 총 10명의 신중년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2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 참여자를 선정한다. 예상되는 모집 분야는 장성사랑상품권 운영(유통, 금융 관련자) 전통시장 매니저(시설 관리, 유통, 회계 관련자) 사회복지 안전지킴이(경찰, 청원경찰, 보안업체 관련자) 경로당 행복지원단(컴퓨터 활용 가능 사회복지사) 고독사 예방 지킴이(사회복지 관련 자격) 등이다. 채용이 확정되면 3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배정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5060세대에게 다시 일할 수 있는 기

광주광역시, 1월 19일까지 ‘2023년 인권단체 협력사업’ 공모 [내부링크]

시민 인권증진 위한 인권 관련 단체 지원…19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 인권증진을 위한 공익 사업인 ‘인권단체협력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를 19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시는 2012년부터 매년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인권취약분야에 대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인권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은 기획공모와 일반공모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기획공모 분야는 인권활동가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인권교육 프로그램·교재 및 인권홍보 콘텐츠 개발 2021~2022년 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인 기후위기·감염병 등 재난 상황에서의 인권증진을 위한 사업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시민 대상 인권교육 사업이다. 일반공모 분야는 인권취약계층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사업 인권도시 조성 및 광주인권헌장 확산을 위한 사업 인권존중 문화 확산 등 시민의 인권보호와 인권증진을 위해 필요한 공익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지

장성군, 2023년부터 참전유공자‧보훈수당 2배 인상 [내부링크]

김한종 군수 “국가 위해 희생‧공헌한 군민 명예 높이겠다” 장성군이 2023년부터 참전유공자명예수당, 참전유공자유족수당, 보훈명예수당을 2배 인상한다. 참전유공자명예수당은 월 14만 원, 참전유공자유족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각각 월 10만 원을 받게 된다. 지급 대상은 장성군에 주소를 둔 참전유공자, 참전유공자 배우자, 만65세 이상 전상군경, 공상군경, 전몰군경, 순직군경,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순국선열, 애국지사, 4.19혁명 공로자 또는 유족이다. 수당 신청은 참전유공자증이나 국가유공자(유족)확인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존에 수당을 받아 온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장성군은 수당 인상을 위해 ‘장성군참전유공자지원조례’, ‘장성군국가보훈대상자예우및지원에관한조례’를 개정한 데 이어, 관련 예산도 전년 대비 2배인 12억 3300만 원을 확보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군민의

전남도, ‘2023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157억 지원 [내부링크]

연리 1~2%…20일까지 시군이나 읍면동서 접수 전라남도가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과 가축 질병 최소화 및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2023년 축사시설현대화사업’으로 157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형태는 중․소규모(연리 1%)와 대규모(연리 2%) 농가로 분류해 이자율을 차등 적용하고 5년 거치 10년 상환조건이며, 총사업비의 80%를 국비 융자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농가․법인은 신청서, 축산업 등록․허가증, 사업 예정 부지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신용조사서 등 필요서류를 준비해 오는 20일까지 시군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농가․농업법인이다. 축산업을 신규로 시작하는 경우 해당 축종 농장 실무경력이 3년 이상 또는 축산 관련 고등학교나 대학 학과 졸업자 중 만 50세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비는 축사 신축․이전․개보수, 급이․급수․전기․착유․환기 시설, 방역․방제 시설,

민선 8기 정기명 여수시정 조직개편 후 첫인사 ‘6개월짜리 총무과장’ 혼자만 4급 승진 꿰 차 ‘자기인사’ 빈축 사나?(제1보) [내부링크]

행정조직 운영 경험 전혀 없는 아마추어인 정시장의 용인술에 비난의 목소리 높아 정기명 여수시장. - 4급 승진은 자기인사 한 게 아니냐? 기자 질문에.. 총무과장, “여수시를 잘 알고 있느냐”라고 겸손한 공직자 자세가 아닌 무례한 답변 쏟아내... 자질 의심스러워 - 복수의 공무원, “감사담당관 역할에 대한 한계와 문제점 나와 내부승진 검토했어야 ... 4급 보건소장 수십 년간 행정경험과 역량 가진 내부공무원 승진시켜 사기진작 도모했어야 '총무과장이라는 자'가 자기 승진에만 몰두하니 이 조직이 제대로 굴러 가겠느냐, 참으로 한심하고 개탄스럽다.” 라고 비난 수위 높여 본지는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 첫인사, 6개월짜리 행정지원국장 ‘졸속’ 보임..’이라는 기사를 통해 시장 최측근 인물로 알려진 공로연수 6개월여 남겨둔 김지선 국장을 인사 등 조직의 중추적인 자리인 행정지원국장으로 보임해 ‘졸속’ 인사라는 지적과 함께 시장과 여수고 동문인 김 태횡 총무과장의 보임에 산하 공직자들의

정일영 의원, 농·어업인 대상 무료변리서비스 지원 개정안 대표발의 [내부링크]

농산물 및 농산물가공식품 상표 출원, 14년→19년 5년간 40% 증가 그러나 특허상담센터 공익변리 상담, 국가유공자, 장애인, 학생 등에만 한정 이에 개정안에 농·어업인도 특허상담센터 통한 무료 변리서비스 포함시켜 정일영 의원,“귀농어업인 산업재산권 출원 증가에 맞춰 서비스 확대 필요”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인천 연수을).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인천 연수을)은 특허청 특허상담센터 공익변리 상담 대상에 농·어업인을 포함, 확대하는 「발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귀농인구의 증가추세와 함께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식품 상표 출원량은 2014년 14,613건에서 2019년 20.514건으로 5년 전대비 40% 이상 늘어나는 등 연평균 7.4%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농산물의 상표출원 증가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특허상담센터 공익변리 상담의 대상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와

목포시, 1월 9일 근대의상 패션쇼로 근대역사문화도시 매력 발산 [내부링크]

9일 오후 5시 30분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 목포시가 근대의상 패션쇼로 근대역사문화도시로서의 매력을 선보인다. 패션쇼는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근대에 관세업무를 담당했던 구)목포세관 창고에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패션쇼를 위해 국내 최고 패션업체인 슬링스톤(대표 박종철)과 지난해 12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 대표는 도쿄돔 패션쇼, 광저우패션위크, 뉴욕컬렉션, 한류페스티벌 등에서 패션쇼를 진행했고 K팝아이돌 의상을 제작하는 등 세계적인 한국 남성복 디자이너다. 패션쇼는 김현빈, 민승찬, 서보권, 이다경 등 국내 정상급 패션모델 30여명이 참여해 1930년대 근대 빈티지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런어웨이에서 선보인다. 또 근대 오리지널 의상을 착용한 모델 2명이 패션쇼 인트로에서 출연하는데 의상 2벌은 목포시에 기증된다. 슬링스톤은 9~10일 패션모델 30명과 함께 목포근대역사관1관~송자갤러리

“영암, 이렇게 아름다웠습니까?” [내부링크]

2022 영암 100경 찾기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022 영암 100경 찾기」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암의 월출산·영산강 비경, 고택 및 정자, 해돋이·해넘이 등 영암의 숨겨진 비경을 찾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 49명의 참가자가 총 92점의 사진·영상작품을 출품했으며, 지난 27일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4점(사진 21, 영상 3)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사진부문에서는 월출산 천황봉에서 본 영암읍 새벽야경을 촬영한 이진수 씨의‘새벽산행’이, 영상부문에서는 영암읍 누릿재 일원을 촬영한 김경수 씨의‘월출산자락 칠지폭포와 누릿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비롯한 수상작들은 영암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군을 홍보하기 위한 각종 홍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할

순천시, 2023년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시작 [내부링크]

올해부터 나이제한 기준 완화, 상·하반기 각 1회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한 임신 지원을 위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순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법률혼, 사실혼 중 1년 이상 난임부부이며 부부동반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이 없으며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치료 과정은 우선, 보건소에서 기본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대상자로 확정되면 한방치료 4개월과 한의원 방문상담을 통한 추적조사를 3개월 실시한다. 이 기간에 양방 난임 시술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소득기준, 연령제한 없이 최대 180만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관련검사 결과지 등을 지참하고 순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아이를 갖고 싶지만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

순천시, 만 70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50만 원 인센티브 지원 [내부링크]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자...교통카드와 순천사랑상품권 중 선택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월부터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5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19년에 처음으로 시행했으며, 4년간 1128명이 운전면허를 반납했다. 지난해는 지원금액을 50만원으로 상향해 현금 지급도 가능했으나, 올해는 현금은 지급하지 않고 면허 반납자가 교통카드와 순천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지급방식을 변경했다. 대상자는 본인이 신청하는 날을 기준으로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만 70세 이상 어르신 중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해 취소 처리된 사람이다.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원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인센티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카드를 추가 발급하면 전남 내 식당과 숙박업소·병원 등 126개

광양시, 2023년 전남 최초 초·중·고생 수학여행비 지원 [내부링크]

교육청 지원 외 학생부담금 시비 지원으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 균등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 학부모 교육경비 부담 경감 기대 광양시가 전라남도 지자체 중 최초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 해당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학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체험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돕기 위함이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 학생 1인당 초등학교 15만 원, 중학교 19만 5천 원, 고등학교는 24만 원의 수학여행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2024년에는 김대중 교육감의 공약 이행을 위해 각각 20만 원, 26만 원, 32만 원으로 상향해 수학여행비 지원 확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의 2023년과 2024년의 지원 차액인 초등학교 5만 원, 중학교 6만 5천 원, 고등학교 8만 원을 광양시가 학교 보조금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 수학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추진한다. 대상은 수학여행을 추진하는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

전남도, 전국 최초 한우농가 사료 구매자금 이자 지원 [내부링크]

가격 하락…농가 경영안정 위해 국내외 판촉 등 대책 추진 전라남도가 최근 한우가격 하락을 사육 및 수입 증가와 소비 위축에 따른 것으로 분석,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사료 구매자금의 이자를 지원하고, 국내외 판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한우산업 안정대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5일 농협경제지주 전남영업본부 중회의실에서 개최해 가격 하락 원인분석 및 향후전망, 소비촉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한우고기 가격 하락 원인을 2015년 이후 사육 지속 증가(18만 마리 증가) 도축 수 증가 및 쇠고기 10만 톤 무관세 수입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한우가격 안정화 대책으로 한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생산비 절감 차원에서 전국 최초 사료 구매자금 1% 이자 지원(24억 원), 증체율 향상 지원(14억 원) 등 신규 사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우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남도장터․대형 유

광주광역시, 1월 4일 글로벌 이스포츠 전문채널 ESTV와 업무협약 [내부링크]

4일(현지시간) 미국 LA서 시청자 1억명 보유 ESTV와 업무협약 국내 최초 한미 대학전, 세계 이스포츠 대회 공동 개최 등 협력키로 강기정 시장 “이스포츠 중심도시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국내 최초 ‘한미 대학 대항전’ 등 글로벌 이스포츠대회 개최를 추진한다. 이를 계기로 아시아 이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광주시는 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ESTV스튜디오에서 ESTV와 이스포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TV는 1억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글로벌 이스포츠 게임 전문채널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ESTV 에릭 윤(Eric Yoon) 대표이사, 코왈스키(Geoff Kowalski)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와 ESTV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세계 이스포츠 대회 공동 개최,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활성화, 게임 개발자 육성 등에 힘

‘CES 2023’ 출격 광주광역시, 라스베이거스서 희망을 쏘다 [내부링크]

5일(현지시간) ‘CES 2023’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 개관 지역기업 9곳, AI‧IoT‧광융합기술 적용 첨단 가전‧IT제품 선보여 강기정 시장 “드디어 CES 진출 광주시, 혁신 이제부터” “새 희망 봤다” 지역 기업들,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 다져 “우리에게 이번 CES 참가는 ‘다음’을 만드는 엄청난 기회가 됐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분명히 ‘가야할 길’을 찾았습니다.” ‘CES 2023’에 처음 참가한 한 광주 기업인의 소회이다. 광주 공동브랜드 지엘(GIEL) 기업들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복판에서 희망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날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서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을 개관하고, 공기청정기·살균기‧원적외선 히터 무풍난풍기 등 ‘메이드 인 광주’ 제품을 선보였다. 광주시는 지역기업 9개사를 이끌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

전남도, 우수한 입지여건 내세워 테슬라 기가팩토리 아시아 제2공장 유치 돌입 [내부링크]

재생에너지․원자재․연관산업․항만․부지 등 최적 입지 부각 전라남도는 재생에너지 생산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내세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테슬라 기가팩토리 아시아 제2공장 투자유치 제안서를 제출,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전남은 재생에너지 생산량, 철강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과 배터리 원료 및 자동차 부품 공급망, 수출입 항만, 100만~130만(30만~40만 평)의 부지 확보 등 테슬라 유치에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현재 전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용량은 11.8GW로 전체 허가 용량(20.6GW)의 53.7%를 차지한다. 신안 8.2GW의 발전단지를 포함해 총 계획용량 30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 최대 재생에너지 공급 규모로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RE100을 선언한 글로벌기업에 충분한 재생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 또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연간 2천만 톤 철강 원자재와 친환경 자동차용 초강도 경량강판 기가스틸 생산 등 테슬라

강지군, ‘세계도자기엑스포 포럼’ 성공 개최 급물살 탄다 [내부링크]

세계도자기엑스포 포럼…도자산업 발전 방향 및 엑스포 유치 전략 모색 전남 강진군이 지난 5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전라남도 세계도자기엑스포 포럼’을 개최했다. 전남도, 강진군,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엑스포 개최의 당위성 정립과 도자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의 본 행사로 두 편의 메인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김철우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는 ‘전남 서남권 도자기엑스포 개최 당위성 및 도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김희승 전)동신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가 ‘엑스포 개최를 통한 도자산업 관광 상품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 토론은 조창완 광주전남연구원 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윤영근 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과 교수, 권혁주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원장, 이승현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대학원 외래교수, 오순환 용인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오성수 광주매일신문 본부장이 패널로 나서 엑스포

광주광역시, 2023년 친환경 저상시내버스 80대 도입 [내부링크]

천연가스 65대·전기 5대·수소 10대 등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 광주지역 저상시내버스가 388대로 확대 운행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80대를 저상버스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45대보다 대폭 늘어난 것이다. ※ 일반버스→저상버스로 교체 : 58대 저상버스→저상버스로 교체 : 22대 미세먼지 감축과 저탄소 배출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천연가스(CNG) 65대 수소저상버스 10대 전기저상시내버스 5대로 구성된다. 이번에 교체하지 못한 차량은 사용연한을 1년 연장해 사용하고, 이후에도 저상시내버스 도입을 지속 추진해 2030년까지 100% 도입할 예정이다. 저상시내버스는 휄체어 탑승이 가능하고, 차량 바닥이 낮아 장애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물론, 일반승객도 승하차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2005년부터 도입해 2022년말 현재 330대(도입률 33%)를 운행중이다. 올해부터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에 따라 교체해야 하는 모든 시내

민선 8기 노관규 시장 매고 출신 선거 개입 의혹자 4급 승진에· 음주 전력자 2명 5급 사무관 승진, 전공노 홈피 비난 달구나? (기자 수첩) [내부링크]

매고 출신 ·음주 운전 전력 운전기사 동생 보은 승진 요직 인사, 음주 운전 전력자 승진 삼산동장에 .. 청렴도 상위 평가 물 건너간 듯 - 음주 운전 전력 공무원 도시과장과 삼산동장에 각각 승진 발령.. 조직 내 반발 극심 노관규 순천시장. “아랫도리 벌려 불 여자‘라는 입에 담지 못한 여성 비하성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고, 이 발언으로 시장 재직 중 운명을 가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핵폭탄(?)을 안고 있는 민선 8기 순천시 노관규 시장 취임 첫인사에 공직자로서 선거 도왔다는 의심이 되는 매고 출신자를 4급 서기관에 승진시키고 또 음주 운전전력을 가진 시장 재직시절 운전기사 동생을 도시과장으로,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한 여성 공무원은 삼산동장으로 보임하는 등 보은성 5급 사무관 승진의결에 따른 공정치 못한 인사행태(거수기 역할 인사위원회 포함)에 전공노 순천시 지부 게시판이 연일 비난 글로 도배되고 있어 국민권익위 청렴도 상위평가는 이미 물 건너갔다는 자조섞인 한탄의 목소리와 노관규

2023년 민선 8기 순천시 첫인사, M고 출신자 4급 승진 6개월 만에 인사국장으로... 시장 독선적 인사 행태 ‘빈축’사 (제1보) [내부링크]

본지는 민선8기 노관규 순천시장이 취임 첫인사에 공직자로서 선거 도왔다는 의심이 되는 M고 출신자 서 모씨를 4급 서기관에 승진시키고 음주 운전전력을 가진 시장 재직시절 운전기사의 동생을 도시과장으로 승진 중용하고 또 마찬가지로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한 여성 공무원을 승진시켜 삼산동장으로 보임하는 등 공정치 못한 인사행태를 비판한 적이 있다. < 민선 8기 노관규 시장 M고 출신 선거 개입 의혹자 4급 승진에· 음주 전력자 2명 5급 사무관 승진, 전공노 홈피 비난 달구나?> (2022.07.19.자 기자 수첩) 그러는 와중에 조직개편 후 2023년도 1.1일자 첫인사를 단행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M고 출신 서 모씨를 4급 서기관 승진 6개월 만에 인사국장자리인 행정안전국장에 보임했다. 또 5급 사무관인 과장급 6명이나 불과 6개월 만에 다른 부서로 전보하는 등 ‘시장 입맛대로’하는 독선적인 아마추어 인사행정이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이번에 행정안전 국장자리를 꿰찬 서 모씨는

곡성군, 2023년 소상공인 구매 후기 이벤트! 5백만 원 쏜다! [내부링크]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023년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달 주제별로 구매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곡성 지역 내 소상공인 가게를 방문한 뒤 개인 SNS에 구매영수증, 사진 5장, 글자 100자 이상 작성해 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매월 우수 구매 후기 5개를 선정하고 모바일 곡성심청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1년 동안 100명에게 총 5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후기 선정 기업에는 향후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1월 이벤트 주제는 곡성군 내 맛집이다. 지역 내 식당, 카페, 디저트가게 등 맛집을 다녀온 후 참여 요건에 맞춰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작성 기간은 1월 5일부터 1월 31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2월 10일이다. 참여 가능한 SNS 채널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이다. 각 채널별로 ‘곡성창업둥지’ 홈페이지를 참고해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하면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

목포시, 1월 25일부터 동계 대학생 직장체험활동 참여자 공개 모집 [내부링크]

11일까지 신청 접수...130명 모집, 1일 5시간씩 4주간 중소기업 등 근무 목포시가 대학교 겨울방학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대학생 직장체험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모집인원을 130명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모집인원의 약 30% 이내에서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직장경험을 쌓게 된다. 참여 대학생은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중식시간 제외)하며, 2023년 목포시 생활임금 시간당 10,340원이 적용돼 만근 시 약 124만원(세전)을 지급받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재학생으로 휴학생·방송통신대생·사이버대생·야간대생·한번이라도 동계 대학생 직장체험활동(기존 동·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신정훈 의원 “윤석열 대통령은 ‘양곡관리법 저지’의 주범이 될 것인가” [내부링크]

‘무제한 수매’운운.. 민주당 추진 ‘쌀값정상화법’의도적 왜곡! 쌀 생산조정 병행 통한 ‘시장격리 일상화 아닌 최소화’입법 목적 ‘이재명하명법’ 해괴한 논리.. 쌀값 전쟁 끝내야 지방이 산다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원내선임부대표)은 5일, 원내정책조정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민생법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쌀값정상화법’을 왜곡, 폄훼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신정훈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올해 사활을 건 농정과제는 바로 ‘쌀값정상화 저지’인 것 같다. 농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무제한 수매’라는 말을 사용하며 입법 취지를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폄하했다. 명백한 거짓말이자 국민에 대한 호도이며 농민에 대한 기만”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신정훈 의원은 “양곡관리법은 쌀 생산조정 병행을 통한 ‘시장격리 일상화가 아닌 최소화’가 목적이다. 반복되는 쌀 수급의 불안과 가격 불안정을 해소하자는 것이지,

여수시, 지역관광 발전지수 2회 연속‘1등급’ 선정…남해안권 유일 [내부링크]

2019년 이어 2회 연속 1등급…코로나19 딛고 남해안 거점 관광도시 경쟁력 입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마다 발표하는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2회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됐다. 전남 지역을 포함한 남해안 권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에 선정되며 ‘남해안 거점 관광도시 미항여수’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해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수이다. 평가 항목은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 정책역량 등이며, 점수에 따라 1등급(100점 이상)부터 6등급까지 구분된다. 여수시는 2019년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1등급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1등급을 유지하며 ‘지속가능하고 매력적인 관광발전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 한해 여수

여수시, 국토부 위험‧병목도로 개선사업에 193억 5천만 원 반영 [내부링크]

돌산읍 굴전마을 회전교차로 등 5개소…2023~2027년 7단계 기본계획에 포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 기본계획’에 위험도로 1개소, 병목지점 4개소 등 총 5개소, 193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도로 기하구조 취약지점이나 병목구간 등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5년 단위 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7차 기본계획에 반영된 병목지점 개선사업 4개소는 소라면 덕양리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연결로 설치 125억 원 돌산읍 평사리 굴전마을(회전교차로 설치) 22억 5천만 원 돌산읍 평사리 도실마을(회전교차로 설치) 18억 원 돌산읍 죽포리(회전교차로 설치) 10억 원이다. 위험도로 개선사업 1개소는 돌산읍 금봉리(평면·종단 선형 및 도로 폭 확장) 18억 원으로, 이번 7단계 사업에 총 5개소, 사업비 193억

영광군, 2월 3일까지 “2023 귀농인 초기정착 위한 지원사업”추진 [내부링크]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월 3일까지 관내 신규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3년 귀농지원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귀농인 농가 주택 수리비, 창업지원, 현장 실습 교육 등 총 6종 31개소로 신규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으로는 영광군 전입 5년 이하 신규 귀농인으로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이어야 하며, 신청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구비서류 등을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로 농업창업: 귀농 농업창업 지원(최대 3억 원, 융자 100%), 귀농인 창업농 지원(1,000만 원, 보조 50%),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1,000만 원, 보조 100%) 주거 안정: 귀농 주택 구입․신축 지원(최대 7,500만 원, 융자 100%), 농가 주택 수리비 지원(1,000만 원, 보조 90%) 역량 강화: 신규 농업인(귀농인) 현장실습 교육(600만 원, 보조 100%) 지역민 화합: 어울림마을 조성

영광군, 양식어업인 경영안정 위해 전기요금 인상액 50% 지원 [내부링크]

전기요금 상승으로 경영난 겪고 있는 어업인 숨통 트여 영광군은 “농사용 전기요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6억 원(도비 2억 4천만 원, 군비 3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사용을 사용하는 양식어업인으로 내·해수면 양식, 수산종자 생산 등 약 80어가가 혜택을 받게 되며,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한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 영광군은 사업 세부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는 1월 말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많은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해당 어가에 양식업 허가증, 전기요금 납부내역서 등 사전준비를 당부했다. 전기요금 지원 배경은 한전에서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농사용을 비롯해 산업용과 일반용, 교육용 등의 전기요금을 h당 일률적으로 12.3원 인상하여 생산 단가 상승 등 어가 경영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용도별 전기요금

“임신부 집안일 도와드려요” 나주시, 2023년 가사돌봄서비스 본격 지원 [내부링크]

고위험군·다태아·둘째아 이상 임신부 ‘소득 관계없이’ 지원 … 하반기 대상자 확대 추진 1회 3시간, 총 5회 가정 내 인력 파견, 출산 전 임신부 지원 강화 민선 8기 출산장려금 거주기간, 난임부부 시술비 소득 기준 폐지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가구 소득에 관계없이 출산 전 고위험군, 다태아, 둘째아 가정 임신부의 집안일을 돕는 가사 돌봄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임신부 가사 돌봄’은 출산 후 또는 출생아 지원에 치중됐던 기존 출산 지원 정책을 보완하기 위한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발굴됐다. 여성의 경제활동으로 혼인 및 임신·출산 시기가 늦춰짐에 따른 고위험군 임신부 증가에 대비, 건강한 임신 생활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소득에 관계없이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임신 6개월(21주)에서 출산 예정일’까지 임신부 중 고위험군, 다태아, 둘째아 가정 등에 지원한다. 1회 3시간·총 5회에 걸쳐 가사 전문 인력을 파견해 청소·설거지

조직개편 후 민선 8기 첫 고흥군인사, 보건소장 농업직렬 서기관 보임 등 전문성 결여.. 보은 인사 논란도 (제1보) [내부링크]

주민복지과장에 행정직렬 수행케.. 직렬 무시한 인사, 조직 동맥경화로 이어지나? - 군정 홍보팀장에 세무직 이어 이번 환경직렬로.. 실무경력 없어 우려의 목소리 높아 민선8기 공영민 고흥군수의 조직개편이후 단행한 첫 인사가 코로나19 감염 재 확산 위험에도 불구하고 전문성이 결여된 농업직렬 4급 서기관으로 보임하고 주민복지 수요가 높은 주민복지과장에 행정직렬을 전보하는 등 직렬별 불부합 논란으로 전공노 홈피 게시판이 뜨겁다. 또 군수 선거에 도움을 준 것으로 의혹을 사고 있는 6급 팀장급을 입소문대로 군수 역점 업무를 담당하게 하고 군정 홍보를 담당하는 홍보팀장에 전임 세무직렬에 이어 실무 홍보경력이 없는 환경직렬 팀장을 보임하는 등 일보다는 군수선거 측근세력들의 입김에 의한 전리품 보은인사 성격을 앞세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민선8기 들어 군은 조직 개편이후 2023.1.1.일자 첫인사 발령을 대대적으로 단행했다. 문제는 4급 서기관 자리인 보건소장에 승진 년 수가 미달하

광주광역시, 2023년 “우리 모두 다회용컵 사용해요” 운동 확산 [내부링크]

광주시, 다회용컵 재사용 등 활성화 사업 추진 지난해 전문 세척시설 등 재사용 기반 마련…올해 다회용기 보급 주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3년 자치구와 함께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하기 운동’ 확산에 나선다. 자치구에 초음파세척기‧살균건조기 등을 갖춘 전문 세척시설 구축을 지원하고,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회용컵 공유 사업’을 확대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환경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국·시비를 투입해 서구와 광산구에 초음파세척기‧살균건조기 등을 갖춘 전문 세척시설을 구축했다. 올해는 북구에 전문 세척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척시설이 구축된 만큼 광주시는 서구‧광산구와 함께 1회용품 배출량이 많은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구청 인근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본격 지원할 방침이다. 동구와 남구는 구비로 구청 인근 카페 대상으로 다회용컵 공유 사업을 추진한다. 배달문화가 일상화되면서 늘어난 1회용기를 줄이기 위해 시민이

광주광역시, 반도체·차세대배터리·자율주행차·정밀의료·국제마이스 등 5대 산업 강화.. 신경제지도 구축 ‘성큼’ [내부링크]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기업 유치·인재 양성 등 AI산업 본격화 치열한 경쟁 속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총력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 장비 속속 도입…올해 본격 운영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자율주행 실증 등 미래차 대전환 추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등 광주역 인근 호남 최대 창업단지 조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산업 중심의 ‘일할 수 있는 기회도시 광주’의 신경제지도를 그려가고 있다. ‘광주 신경제지도’는 기존 제조업과 인공지능 산업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확장하고, 반도체·차세대배터리·자율주행차·정밀의료·국제마이스 등 5대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 광주’의 꿈은 하나 둘 실현되고 있다. 2020년 시작된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사업은 핵심 인프라인 국가AI데이터센터가 올해 초 준공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도 속속 광주에 둥지를 틀고 있다. 인공지능 인재 양성도 활발하게 이뤄

전남도, 2023년 청년 체감형 지원시책 대폭 확대 [내부링크]

거점종합지원공간 조성․소통 프로그램․경제적 자립 지원 강화 전라남도는 2023년 청년이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꿈을 펼칠 여건 마련을 위해 청년 거점공간 조성, 소통 프로그램 운영, 경제적 자립 지원 등 청년이 체감할 다양한 시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대규모 청년 종합지원공간인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순천시와 무안군을 거점별 건립 대상지로 선정한데 이어 올해 기본․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 등 구체적 건립 절차를 진행해 사업비 480억 원(공사비 400억․부지비 80억)을 들여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는 창업 인큐베이터, 청년 점포, 공유 오피스, 예술창작실, 전시․공연장, 체육․놀이시설, 버스킹 공연장 등 청년이 원하는 모든 시설을 갖춘 통합공간으로 구성된다.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컨설팅 등 청년의 도전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2월부터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를 운영해 청

강진군, 2023년 1월 25일부터 ‘부모급여’ 지급 [내부링크]

만 0세 월 70만 원, 만 1세 월 35만 원 지원 강진군은 1월부터 기존의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개편하고 만 0세와 만 1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연령에 따라 부모급여를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직업, 소득, 재산과 상관없이 만 0세(0~11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35만 원이 지급된다. 어린이집 보육료와 중복 지원되지 않으며,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부모급여 금액에서 보육료 지원 금액을 차감하고 받는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 시 임신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정부24 누리집(www.gov.kr) 또는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존의 영아수당 수급자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부모급여로 전환되며,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0세 보호자는 보육료를 제외한 차액분을 지급 받아야 하므로 오는 15일까지 온

진도군, 2023년부터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첫째부터 1천만 원 [내부링크]

지급 기간 7년으로 단축 등 출산 가정 경제적 부담 감소 기대 진도군이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올린다. 5일 군에 따르면 ‘진도군 출생아 양육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꿔 첫째와 둘째 아이는 기존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셋째 아이는 2,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지급 기간도 첫째와 둘째 아이는 기존 9년에서 7년으로 단축했으며, 셋째 자녀는 18년에서 13년으로 단축했다. 장려금 지급 방법은 첫째와 둘째 아이 출생 후 즉시 300만 원을 지급하고, 매년 생일 달에 100만 원씩 7년 동안 총 1,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셋째 아이의 경우 출생 시 500만 원 지급하며, 매년 생일 달에 100만 원을 12년간 지급하고, 마지막 13년 되는 해에 300만 원을 지급, 총 2,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상향된 출산장려금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적용된다. 해당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신청하면 된다. 출산장려금은 현

광양시, 2023년 청년주거 지원 공약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 본격 시행 [내부링크]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연 소득 기준 완화로 지원 대상자 확대 대출이자 이차보전 지원 기간을 최장 10년까지 두 배로 확대 협약은행 2개소로 확대, 신청방법을 이메일로 가능하게 개선 광양시는 민선 8기 청년주거 지원 공약인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만 19~39세 광양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 무주택자에게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임대)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구입의 경우 대출금 1억 원 이내, 전세(임대)의 경우 6,600만 원 이내에서 연 최대 3%까지 대출이자를 매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하며 이는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이다. 시는 그동안 사업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변경 협의를 완료했고, 협약은행 선정을 위해 시중은행 대상 사업설명회,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2개소를 선정했다. 주요 변경내용은 첫째,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 소

목포시, 1월 2일부터 설 명절 맞이 목포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내부링크]

카드형 31일까지, 지류형 16~31일까지 목포시가 설 명절을 맞아 목포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시는 카드형 목포사랑상품권은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지류형 목포사랑상품권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할인율을 6%에서 10%로 상향해 판매한다. 시는 지역경제의 터전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소비자를 유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등 명절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할인율을 확대했다. 목포사랑상품권은 현금으로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개인당 월 50만 원 내에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목포사랑상품권은 관내 농협, 광주은행, 수협, 축협, 신협 등 판매대행점인 56개 금융기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목포시 관내 가맹점 8,4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도모하며 호평을 얻고 있는 목포사랑상품권을 올해 800억 원 규모(지류형 300억 원, 모바일, 카드형 50

해남군,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 조성 [내부링크]

고향사랑기금 및 장학사업기금 기부자 예우 헌액공간 마련 해남군은 해남군의 인재육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군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가칭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을 조성한다.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은 해남군 청사 2층에 위치한 역사관에 조성되며, 헌액 대상은 해남군 고향사랑기금 및 장학사업기금 누적 기탁액 500만원 이상을 기탁한 개인 및 단체이다. 기탁금액별로 Platinum honor club(누적기탁액 1억원 이상), Gold honor club(누적기탁액 5,000만원 이상), Silver honor club(누적기탁액 3,000만원 이상), Bronze honor club(누적 기탁액 1,000만원 이상), Prestige honor club(누적기탁액 500만원 이상) 등으로 구분해 헌액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 중으로 공사에 착수하여 2월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이후 헌액 대상자를 초청해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

전남경찰, 국내 최대 인터넷 플랫폼 방송을 불법 도박장으로 악용한 유명 BJ 검거 [내부링크]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내 최대 인터넷방송 플랫폼을 도박공간으로 악용한 유명 채널 운영자 A씨(28세, 남)를 형법상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하였다. 운영자(BJ)는 ’20년 12월경부터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 ‘TV’에서 ‘자동 룰렛’ 게임을 진행하며, 시청자에게 일정 금액의 별풍선(1개당 100원 상당)을 받고 일부 당첨된 시청자들에게 골드바나 상품권을 제공하는 형태로 도박공간을 개설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운영자(BJ)는 시청자들의 사행심을 자극하여 회원 1천여명으로부터 1,700만원 상당의 불법 수익을 챙기고, 개인방송 시청자 수를 꾸준히 늘려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민체육진흥법 등 관련법에서는 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하여 운영자(BJ)가 채널의 시청자 숫자 및 조회 횟수에 따라 후원금 또는 광고 수익을 받고 도박공간을 개설하는 것을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다. 구분 적용법조 도박사이트 운영자 형법 제247조(도박공간개설), 5년 이하

순천시, 20일까지 2023년도 순천학사 신규 입사생 모집 [내부링크]

4일부터 20일까지 접수...최종 합격자는 31일 발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20일까지 순천학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수도권 지역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순천 출신 대학생(원)이다. 인원은 총 70명이며 남자 26명, 여자 44명으로 대학생 68명(남 25, 여 43), 대학원생 2명(남 1, 여 1)이다. 접수 기간은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이며, 방문과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인 순천학사는 지난 2014년 순천시 등 1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건립한 공공형 기숙사이다. 2인용 원룸 형태의 기숙사실에 공부방과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공부방은 사생활 보호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별 사용이 가능하도록 분리돼 있다. 순천학사 접수 관련 기타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061-749-6763)로 문의하면 된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여수시 농수특산품, 1월 17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설맞이 15% 할인’ [내부링크]

1월 17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여수시 브랜드관’에서 설맞이 기획전 열어 오는 17일까지 우체국 쇼핑몰에서 여수시 농수특산품 ‘설맞이 15%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우체국 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에서 지역 농수특산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전 품목 15%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설맞이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여수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인 돌산갓김치, 간장돌게장, 거문도해풍쑥송편, 멸치, 선어, 건어물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여수시 브랜드관’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우체국 쇼핑몰 내 개설 운영 중인 여수시 농수특산품 온라인 쇼핑몰로, 2022년에는 40개 업체가 입점해 16억여 원의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입점업체를 확대해 ‘여수시 브랜드관’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기획전을 통해 전

여수시, ‘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 주기’ 캠페인 실시 [내부링크]

국방부와 협업으로 내 고장 숨은 호국영웅 찾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국방부와 함께 ‘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 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올해는 6‧25전쟁 73주년이 되는 해로 무공수훈자 대부분이 돌아가시고 생존자도 90세 전후의 고령으로 하루빨리 무공훈장을 전달해드려야 하는 상황이다. 국방부는 육군본부에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을 편성하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내 고장 영웅 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각 읍면동에 내 고장 영웅 찾기 홍보 현수막을 걸고, 관련 동영상, 거북선 소식지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준 호국영웅과 유가족이다. 마땅히 대우를 받고 긍지와 명예를 높이기 위해 ‘내 고장 영웅 찾기’ 사업에 많은 관심

전남도립미술관, 올해 전통․현재․미래 매개 세계적 미술관으로 발돋움 [내부링크]

개관 3년차 맞아 중장기 목표․올 한해 전시 계획 발표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개관 3년차인 올해 전통과 현재, 미래를 매개하는 세계적 미술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주요 사업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운영 목표를 발표했다. 도립미술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유명 작품을 도민들에게 선보이며 ‘지방의 신생 미술관’이라는 한계를 딛고 국제적 미술관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 지역 미술관으로는 처음으로 리움미술관 순회전을 유치해 ‘인간, 일곱 개의 질문’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거장의 작품을 선보였다. 2022년 하반기 프랑스 퐁피두센터 등에서 작품을 들여와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와 이와 연계한 ‘조르주 루오와 한국 미술’전을 개최해 세계적 미술관으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전통 유산 계승’, ‘오늘의 현대미술’, ‘전남미술의 미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이라는 중장기적 목표 아래 전시와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예향’

광주광역시, ‘생활문화 아트벙커 활성화 지원단체’ 공모 [내부링크]

아트벙커 20여 곳에 매니지먼트‧컨설팅‧역량 강화 지원 문화기획‧교육 분야 경험있는 비영리단체 등 대상…17일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생활문화 아트벙커 조성과 운영을 지원할 ‘생활문화 아트벙커 활성화 지원 단체’를 공모한다. 생활문화 아트벙커는 유휴·공공·민간시설을 거점으로, 강습·공연·전시·연습·발표 등 주민 주도의 생활문화 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2023년도 생활문화 아트벙커 운영자에 대한 컨설팅‧교육‧관리 등 아트벙커 운영 전반에 걸친 지원을 통해 아트벙커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생활문화 아트벙커 활성화 지원 단체’는 시민 스스로 아트벙커를 기반으로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적 삶과 지역공공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아트벙커 조성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아트벙커 조성 컨설팅 아트벙커 운영관리 및 홍보 지원 아트벙커 역량 강화 아트벙커 성과관리 등이다. 지원 가능 단체는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최근 2

무안군, 2023년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원 지원 [내부링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올해도 청년층의 결혼장려 및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만 49세 이하 청년부부로서 둘 중 1명 이상은 초혼인 부부이며 신청기한은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6개월 경과 후부터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이내까지이다. 세부적으로는 결혼축하금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 이상, 부부 중 1명 이상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급일까지 거주한 부부에게 지원한다. 요건을 충족한 청년부부는 각각 과거 주소변동 사실이 기재된 주민등록초본 1부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1부,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한 달의 다음달 10일에 200만원이 일시 지급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사업이 청년부부들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청년들이 행복한 무안군으로

무안군, 1월 12일부터 제4차 재난지원금 전 군민 10만 원씩 지급 [내부링크]

1월 12일부터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오는 12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4차 무안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2023년 1월 2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이며, 신청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24일까지이다. 재난지원금은 지류식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빠른 사용이 권장된다. 지급신청은 세대주가 일괄 신청 가능하며, 1월 2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남악(남악・오룡)신도시는 주민 편의를 위해 남악복합주민센터 4층(신도시지원단)에서 신청한다. 또한 군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무원 1마을 1담당제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신청 첫 주간에는 찾아가는 서비스 일정에 따라 각 읍면별로 방문신청

광양시, 1월 10일까지 광양청년꿈터 센터장 모집 [내부링크]

1월 10일까지 접수 광양시가 2023년도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을 모집한다. 광양청년꿈터는 2020년 9월 개소해 세미나실, 청년카페, 일자리상담실, 1인 방송실 등을 갖추고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청년 멘토스쿨, 소모임 활동, 심리·일자리 상담 지원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난 2년간 23,200여 명이 이용했다.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청년 권익 증진을 위한 청년활동 지원,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동 지원 등 꿈터 운영 총괄 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단,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된 자) 공고일 이전부터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이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일까지 광양시청 2층 전략정책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접수해야 하며,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근무조건과 보수, 선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또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시내버스 미운행 상황 태원여객·유진운수 경영개선(안) 수용 불가 입장 표명 [내부링크]

전문경영인제 도입, 용역 결과 전면 수용 포함된 개선(안) 보완·제출 요구 시내버스 관련 입장문 발표, 가스 연료비 미납액 해결 촉구 시 요구사항 미수용시 사업면허 취소 등 관련 법령 신중 검토 방침 목포시가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경영개선(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4일 입장문을 통해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경영개선(안)과 시내버스 미운행 상황에 대한 방침을 밝혔다. 태원여객·유진운수는 지난해 11월 15일 서명한 합의서에 따라 지난해 12월 30일 경영개선(안)을 시에 제출했다.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경영개선(안)은 노선개편 및 노선폐지, 운행차종의 적정화, 대표이사 인건비 반납, 재무관리팀 파견요구 등이다. - 태원여객·유진운수 경영개선(안) - 노선개편 및 노선폐지 노선폐지 - 300번 노선 5대 - 500번 노선 7대 ⇒ 12대 감차 현재 추진 중인 목포시 노선개편 용역에 대하여 용역 진행 과정에서 목포시와 협의하고 감차 등에 대한 용역 결과를

민선 8기 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설계업체가 감리까지 맡게 해 ‘부실' 논란 속 특혜의혹도 일어 [내부링크]

(유) S산림 산림 용역 총 17건 1억 8천9백만 원 수의계약... 한 업체 3천5백9십만 원만 수주,, 형평성 논란 - 업체관계자, "감리업무는 감독 공무원 대신 수행.. 관외 통합 입찰 또는 공무원 직접 감독해 예산 절감해야" -(유) S산림 2022년 산림사업 ‘설계 및 감리용역’ 총 17건 1억 8천9백만 원 상당 수의계약 - M업체 산림사업 ‘설계 및 감리용역’ 총 18건 1억 7천1백만 원 상당 수의계약 - Y업체 산림사업 ‘설계 및 감리용역’ 총 4건 3천5백9십만 원 상당 수의계약 일류순천을 주창하는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사업을 추진하면서 설계업체가 감리 용역까지 수행케 하는 등 ‘부실 감리 계약’ 논란 속에 산림사업 설계 및 감리 용역을 일부 특정업체에게 몰아주고 있다는 특혜의혹 마저 일고 있다. 또한 산림사업에 대한 감리 업무는 관외 업체 또는 공무원을 직접 감독자로 선임, 수행케 해야 하는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계약정

전남도, ‘여순 10․19사건’ 희생자․유족 명예회복 총력 대응 [내부링크]

2일 현재 신고․접수 5천29건…홍보강화․기간 연장 적극 노력 전라남도는 ‘여순 10․19 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남은 신고 기간 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기간 연장을 위한 시행령 개정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새해 업무 시작 첫날인 2일 기준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등 신고․접수 현황은 진상규명 신고 167건, 희생자․유족 신고 4천862건 등 총 5천29건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중앙부처, 대통령실 등 건의, 국회의원 설득 등 여순사건 신고 기간 연장을 위한 시행령 개정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접수 캠페인’, ‘공적자료 등 특정할 수 있는 희생자 및 유족의 역추적을 통한 미신고 희생자 신고 독려’, ‘다중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남은 기간 더욱 적극적으로 신고율 제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연화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유족이 대부분 고령임을 감안해 올 한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

광주광역시, 광주시민 2023년 새해 시정 핵심키워드 ‘복합쇼핑몰신속‧투명‧공정 추진’ [내부링크]

광주시,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 온(on)’ 온라인 설문조사 2명 중 1명(48%) ‘복합쇼핑몰 신속․투명․공정 추진’ 소망 군공항 이전․AI 2단계․어등산 개발․무등산 정상 개방 순 광주시민은 2023년 계묘년 새해 광주시정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복합쇼핑몰 신속‧투명‧공정 추진’을 꼽았다. 이는 광주시가 2022년 12월29일부터 2023년 1월2일까지 5일간 시민정책참여단 2만4142명을 대상으로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 온(on)’을 통해 실시한 ‘2023년 새해 계획 및 광주시정’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 ‘새해 광주시정 키워드’에 대해 응답자 2953명 중 1421명(48%)이 ‘복합쇼핑몰 신속·투명·공정 추진’을 선택했다. ‘복합쇼핑몰 유치’는 광주시 5대 공약 사업 중 하나로, 현대백화점그룹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더 현대 광주’ 건설 계획서를 제출한 데 이어, 신세계프라퍼티가 어등산에 ‘신세계 그랜드 스타필드’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유치 경쟁이

광주광역시, 2023년 돌봄정책 강화해 출산‧육아 부모 더 챙긴다 [내부링크]

광주시 출생육아수당 지원정책, 정부 설득 국가사업 확대 기여 광주 출산‧육아 부모들, 자녀 출생시 60~140만원 더 받아 결혼에서부터 임신‧출생‧육아 등 생애주기 지원정책 지속 강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정부사업과 연계한 돌봄정책을 강화해 출산‧육아 부모를 더 꼼꼼히 챙기기로 했다. 특히 광주지역 부모들이 지원받았던 출생축하금과 육아수당을 광주 시비뿐만 아니라 국비를 포함해 1인당 60만~140만원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출생 및 돌봄 정책을 전환했다. ※ 2023년도 광주시 자녀 1인당 지원액 만0세 : 2022년 900만원 → 2023년 1040만원 (1인당 140만원 증가) ‧출생축하금 100만원 →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육아수당 월 20만원 → 부모급여 월 70만원, 총 840만원 만1세 : 2022년 600만원 → 2023년 660만원 (1인당 60만원 증가) ‧육아수당 월 20만원 → 부모급여 월 35만

김회재 의원 “국토부, SRT 전라선 연내 투입 계획 환영” [내부링크]

김회재 국회의원, 원희룡 국토부 장관 설득 등 SRT 전라선 투입 노력 성과 “전라선 운행 지역 150만 주민들의 교통 편의 제고 ... SRT 투입 신속히 이뤄져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전라선 등 3개 노선에 SRT 투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SRT 전라선 투입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3일 국토부의 업무보고에 따르면 국토부는 여수·포항·창원 3개 노선에 SRT를 연내 추가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SRT는 부산과 전남 목포, 즉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과 전라선 운행 지역 주민들은 서울역 혹은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만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국토부의 SRT 전라선 투입 결정에는 김회재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국회

진도군, 어업 경영 지원 위해 2023년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접수 [내부링크]

오는 13일(금)까지 18개 사업 57억원 규모 진도군이 해양수산분야 활성화와 어업 경영 지원을 위해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은 관내 어업인, 어업 경영체, 어업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 사업은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등 총 18개 사업에 57억원 규모로 신청 기간은 오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이다. 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진도군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홈페이지(www.jindo.go.kr)에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읍·면사무소와 진도군청 수산지원과 수산정책팀(061-540-3558).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해양수산 보조사업을 꼭 필요로 하는 어업인 등이 사업신청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수협 등 기관·단체

2023년 1월 18일까지 설 명절 기획전, ‘완도군이숍’에서! [내부링크]

1월 18일까지 최대 5,000원 할인, 2만 원 이상 무료 배송 실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완도군이숍’에서 설 명절 기획전을 준비했다. 완도군이숍에서는 1월 18일까지 구매 개수 당 최대 5천 원을 할인하고,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명절 기획전에서는 활 전복과 순살 전복, 전복 가공품뿐만 아니라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으로 구성된 수산물 세트 등 청정바다 완도산 특산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완도군이숍 이용 관련 문의는 고객센터(042-820-9824)로 하면 된다. 완도군이숍의 인기 품목은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륨, 칼슘, 단백질 등 영양분이 풍부한 것은 물론 아르기닌이 많이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 및 면역 증진에도 좋아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이다. 완도 전복은 전국 생산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완도 전복 내장 추출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 억제에 효과

함평군, 31억 원 규모 군민 1인당 10만 원…제4차 군민재난지원금 지급 [내부링크]

1월 10~11일 이틀간 ‘찾아가는 지급서비스’ 실시 전남 함평군이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4차 군민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31억 원 규모의 제4차 군민재난지원금을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2년 12월 13일 기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지급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8주간이다. 군은 주민 상당수가 고령자임을 감안해 1월 10일과 11일 이틀간 군 직원 360여 명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지급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해당 기간에 지급받지 못한 군민은 지급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안전건설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화순군, 1월 31일까지 ‘2023년 청년농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신청 [내부링크]

1월 31일까지 읍면 산업팀으로 신청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및 생산 부대시설에 군비 5억 원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보 등 효율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2023년도 청년농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남성인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청년농업인이다. 지원 조건은 농가 단위 최소면적 1,000 이상 3,300 이하로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신축 시 당 2만5000원에서 30,000원까지 규격별로 차등 지원하며 관수시설 및 자동개폐 등 환경관리시설을 포함하여 총 1억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재배 희망 작목에 맞추어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이상의 높이 및 규격의 하우스 건축을 희망하는 자에게는 사전 심의 후 지원 단가를 현실화할 예정이다. 또한, 환기시설 등 추가시설은 견적에 의해 단가를 산정하며 지원 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

목포시, 스마트폰·PC로 대형폐기물 배출하면 편리합니다 [내부링크]

모바일 결제로 납부필증 없이 배출...중고 가구·가전제품 등 판매도 가능 목포시가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대형폐기물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서비스인 ‘빼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까지 대형폐기물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스티커를 구매해 부착하거나, 목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 배출해야 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직접버림’, ‘내려드림’, ‘중고매입’ 등 3개 서비스로 구성된 ‘빼기’를 이용하면 납부필증 없이 사진 한 장과 모바일 결제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다. ‘내려드림’은 민간 이삿짐업체와 연계한 서비스로 혼자서 배출할 수 없는 무거운 대형폐기물을 지정된 장소로 운반할 수 있다. ‘중고매입’은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활용가치가 있는 중고 가구·가전제품 등을 입찰로 판매하는 서비스다. ‘빼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거나 홈페이지(www.gatda.com)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시는 ‘빼기’가 편리한 대형폐기물 배출 뿐만 아니라 배출 정

구례군, 15억 예산 투입 2023년 자활근로사업 추진 [내부링크]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강화 적극 지원!! 올해 자활근로사업 15억 투입 전남 구례군은 올해 15억의 예산을 투입해 150여 명의 근로취약계층에게 자활근로 일자리 제공 및 자산형성 지원 등 자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활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하여 안정적인 자활 일자리 제공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근로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에서는 적극적인 자활참여자 발굴과 자활사업 운영으로 매월 70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여 명의 근로취약계층에게 근로장려금을 지원하였다. 올해에는 군과 자활센터 간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활사업을 적극 발굴 ․ 확대하고, 특히 푸드뱅크 사업을 위탁 추진하는 한편, 영농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 팜 자활농장(새싹인삼 재배 등)을 확대할 계획이며, 자활생산품 판매장을 운영하여 자활사업 홍보는 물론 생산품 판매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구례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위해

광양시, 20일까지 벼 상자모와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 신청 접수 [내부링크]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으로 광양쌀 경쟁력 확보 광양시는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 부담 경감을 통해 고품질 광양쌀 생산성을 높이고자 오는 20일까지 벼 상자모와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으면서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벼 재배 농업인으로, 농지 소재지 담당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들은 벼 재배면적 기준으로 상자모는 ha(3천 평)당 250상자 한도 내, 육묘용 상토는 ha당 50포(20ℓ)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5억 2,400만 원의 시비를 지원해 25만 상자의 견실한 상자모를 생산해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6월 중순 농가별 모내기 일정에 맞춰 공급하고, 자가 육묘를 희망하는 농가에는 육묘용 상토를 3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성재순 농업지원과장은 “갈수록 농가들이 고령화되고 노동력 확보도 어려워져가는 여건에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경영

목포시, 2023년 1월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 택시’ 12대 운영 [내부링크]

행복(장애인) 콜택시 대기시간 단축으로 교통편의 향상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격 사전등록 필수 목포시가 2023년 1월부터 ‘행복(장애인) 콜택시’ 대기 지연에 따른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바우처 택시 12대를 도입한다. 바우처 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장애인, 65세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 대상으로 운영되며 평소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영업하는데 이용자의 신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 택시로 전환된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중증보행상장애인의 교통 편의를 위해 2008년 2대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행복(장애인) 콜택시’ 25대(특장차 21대, 임차택시 4대)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비휠체어 이용자(휠체어 711명, 비휠체어 1,070명) 증가, 출·퇴근시간대 배차 지연 등으로 인해 대기시간 단축을 요청하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행복(장애인) 콜택시와 마찬가지로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1899-1110)에 이용자격을 사전 등록한 후 신청하면

목포시, 제104회 전국체전 주경기장 건립 공사 순조롭게 추진 [내부링크]

박홍률 시장, 새해 첫 사업 방문지로 현장 찾아 진행 상황 점검 목포시가 제104회 전국체전 주경기장 건립 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2일 새해 첫 사업 방문지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간 내 완공은 물론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열릴 예정인 목포종합경기장은 대양동 일원에 연면적 2만6,468, 지상 3층, 관람석 16,468석의 규모로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했다. 올해 6월까지 주요공사가 마무리될 계획인데 현재는 잔디식재 및 트랙공사를 위한 토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 시장은 “개항 이래 최초로 목포를 주개최지로 열리는 국가 단위의 스포츠 대축제인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힘을 모아 준비하겠다”고 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2023년부터 다양한 정책 시행 [내부링크]

실내수영장 재개장·교육 프로그램 운영·여성 취업 서비스 강화 1월부터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 신청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023년부터 시민 여가활동과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등을 고려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실내수영장은 노후된 기계를 전면 교체하고 안전검사를 거쳐 상반기 중 재개장한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일가정양립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올해는 관련 정책을 더욱 확대한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을 1월부터 신청 받고, 전국 최초로 시행된 ‘육아기근로시간 단축근로자 연차보상’, ‘육아휴직 업무대행 수당지원’, ‘임산부근로자 고용유지원’, ‘임산부 친화환경지원’, ‘가족친화 경영지원금’ 등 사업은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려 추진한다. 또 2023년 새롭게 변화되는 가족친화인증

해남군, 1월 9일까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대상자 222명 모집 [내부링크]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 등 8개 사업, 222명 모집 해남군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대상자 222명을 1월 9일까지 모집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중장년 희망내일(MY JOB)찾기 30명 공공일자리(주요 관광지 시설 등 환경정비) 70명 공공일자리(읍면 유휴지 꽃밭 조성 및 도로변 환경정비) 96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6명이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중장년은 만 50~64세)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지역공동체 65%, 1인 120%) 이하,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원(지역공동체 3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023년 1월 9일까지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군 경제산업과(061-530-5865)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일자리지원센터(온라인) 및 소통넷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준비’는 진도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실시 [내부링크]

총 65억원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실시 진도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진도아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 합산 월 70만원, 연 600만원까지 개인 구매가 가능하며, 법인과 가맹점주는 할인 구입이 제한된다. 설 맞이 10% 특별 할인은 지류형 25억원, 모바일 40억원이다. 구입한 상품권은 관내 1,46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어플(chak)을 통해 카드 발급을 하지 않고도 결제할 수 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설 맞이 진도아리랑상품권의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 소상공인 등 군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3년에도 진도아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여수시, 2023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내부링크]

소상공인 이차보전율 4%로 상향, 저신용‧취약계층 소상공인 특별출연금도 확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이차보전 사업과 전남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이차보전사업’은 여수시 소상공인의 대출에 따른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3%의 이자차액을 지원했으나 최근 고금리로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율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이차차액을 4%로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또는 금융기관에서 먼저 상담을 받은 후 대출이 가능할 경우 여수시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이내이며,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을 여수시에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게 된다. 저신용 또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의 대출 보증서 발급

순천시, 1월 4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술의전당 2023 신년음악회 실황 중계 [내부링크]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 예술의전당의 웅장함과 감동을 느껴보세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4일 저녁 7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예술의전당 2023 신년음악회를 실황 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우수 예술 콘텐츠의 확산과 지역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한 공연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초고화질 영상을 통해 지리적‧시간적 제약 없이 어디서나 우수한 공연예술을 볼 수 있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최영선의 지휘 아래 KBS교향악단, 가수 윤형주, 뮤지컬배우 김도형, 김보경, 김소현, 김준수가 출연해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조수미가 협연으로 출연해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한국 가곡 ‘마중’, 드라마 <커튼콜> OST ‘민들레야’등 담백한 서정미와 다채로운 감동을 한 무대에 담아낸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예술의전당 공연을 실황 중계하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계묘년의 힘찬 출발을 염원하며 가슴 속에 오래도록

완도 수산물, 1월 2일 라오스 첫 수출길 오르다! [내부링크]

라오스 국민기업‘코라오그룹’ 지원받아 콕콕메가 마트 입점 성공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월 2일 완도군 농공단지 바다명가 제2공장 앞에서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콕콕메가 마트로 완도 수산물을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하여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조영식 부의장, 조인호 의원, 김양훈 의원, 박재선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수출 기업 6곳 대표도 참석했다. 이날 전복 절편과 해조 국수, 전복 차우더, 모둠 해초, 김, 미역 등 총 47개 품목, 약 5천만 원의 물량이 선적됐다. 이번 수출은 지난 11월 라오스 시장 개척단 파견의 후속 조치로 행정-수출 기업-해외 바이어 간의 약 50일간의 지속적인 화상 회의와 꾸준한 관리를 통해 이뤄낸 것이다. 특히 그동안 라오스에 없던 대형 유통 체인 콕콕메가 마트 오픈과 함께 라오스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완도산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군은 현지의 더 많은 소비자들이 완도 특산물을 접할 수

광양시보건소, 2023년 1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지정 운영 [내부링크]

중마동 소재 공약국, 자정까지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 지정 2022년 월평균 이용자 수 206건, 주로 호흡기 질환 이용자 많아 광양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 1월 1일부터 밤 12시까지 365일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취약시간대(심야 및 공휴일) 의약품을 구매할 때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심야약국 지정 절차는 보건소나 약사회에서 지역 내 참여 희망약국 조사 후 최종 추천되면 전라남도의 지정을 받아 운영되며, 지정기간은 1년으로 전라남도와 광양시의 지원을 받는다. 광양시 공공심야약국은 중마동에 위치한 공약국으로 지난 한 해 심야시간대 이용실적은 총 2,466건으로 월평균 의약품 판매·상담 실적은 206건이며 20~40대 연령층 이용자 수가 많았으며, 주로 호흡기와 해열 소염진통제 관련 의약품 구입이 많았다. 정홍기 광양시보건소장은 “소아·임산부 등 의료 취약층을 비

장성군, 2023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60명 모집 [내부링크]

60명 규모… 9일까지 군청 누리집, 행정복지센터 통해 신청 장성군이 2023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대학생에게 다양한 행정 경험과 학비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연 2회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행정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동계 행정체험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공고일인 2022년 12월 26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 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기는 1월 30일부터 2월 10일, 2기는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며, 1일 5시간 근무한다. 신청 기간은 1월 5~9일 군청 누리집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군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기록물 정리, 현장 근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이 대학생 학비 부담을 덜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담양군에 500만 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내부링크]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선수가 고향인 전남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나 선수는 1996년 담양군 수북면에서 태어나 능주초등학교와 광양중, 금호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거쳐 현재 FC서울에서 주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의 성과를 거둔 국가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쌀, 한우, 떡갈비, 전통주, 문화관광콘텐츠 등 14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전국 5,900여 개 농협 창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은 기부금 기부와 답례품 선택과 배송, 세액공제 자동처리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나상호 선수의 기부금을 계기로 지역

영암군, 1월 19일부터 6일간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개최 [내부링크]

1월 19일(목) ~ 24일(화) 6일간 모래판 위 최강자 가려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씨름단을 보유하고 있는 영암군(군수 우승희)에서 개최된다. (사)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 영암군씨름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는 1월 19일(목)부터 24일(화)까지 6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국 25개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모여 모래판 위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되며, 경기 후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대회 기간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9일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남자부 태백장사(80kg 이하), 금강장사(90kg 이하), 한라장사(105kg 이하), 백두장사(140kg 이하) 4체급과, 여자부 매화장사(60kg 이하), 국화장사(70kg 이하), 무궁화장사(80kg 이하) 3체급 및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각 체급별 장사결정전은 KBS 1TV와 KBS N SPORTS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영암군 관계자

무안군, 무안읍 일원 파속채소연구소 구축 사업 2026년 완공 [내부링크]

20ha 부지에 연구시설 신축 위한 설계비 5억 6천만원(총사업비 345억원) 확보 무안군 무안읍 일원 파속채소연구소 구축 사업이 2026년 완공 목표를 위해 순항중이다.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서삼석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의 지속적인 건의와 예산 확보 노력으로 이번 2023년 정부 본예산에 파속채소연구소 구축 설계비 5억 6천만원이 농촌진흥청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파속채소연구소는 20ha 부지에 파속채소 신품종육성·안정생산기술·가공·수확후관리 기술 개발 및 확산·보급을 위한 연구거점 조성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345억원 전액 국비를 투입하여 건립한다. 2023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인가, 실시설계, 토지보상을 추진하고 2025년 착공하여 2026년 완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양파, 마늘 등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양파와 마늘은 품종개발 연구

장성군 산림사업 ‘설계· 감리’ 용역 특혜 의혹 이어 부실 논란 (제1보) [내부링크]

2개 업체 독식 29건 3억6천만 원 수의계약...설계 ·감리 번갈아 - 동종업계 관계자, “감리는 토목공무원처럼 산림직공무원들이 직접 수행해 예산 절감하고, 업무의 책임성 높이면 될 것” 일갈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산림사업 ‘설계 및 감리’ 용역을 발주하면서 관내 2개 특정업체에게 몰아주는 특혜 의혹에 이어 ‘설계 및 감리’용역을 관내 2개 업체에게 나눠 먹기식 행태로 밀어주고 있어 부실 감리에 대한 각종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장성군 계약정보 시스템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숲 가꾸기 사업(3차) 설계용역 19,800천 원 상당을 2022.9.14. (주) M업체와 수의계약 체결 했다. 상기 사업에 대한 감리용역 17,600천 원 상당을 2022.9.14. (주) S개발에 수의계약으로 밀어줬다. 2022년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가꾸기 사업 설계 용역 19,620천 원 상당을 2022.8.31. (주) S개발과 수의계약 체결했다. 상기 사업에 대한 감리용역 11,100천

민선 8기 노관규 순천시정, 2023 국고확보 유공자 및 부서 포상 오락가락 논란... 일류순천 지향 말로만 할 것인가? [내부링크]

총괄 기획예산실 팀장 인사최고 가점.. 부서 포상금도 최고 지급.. 부서들 반발에 ‘포기’.. 행정력 낭비 - 익명을 요구한 시 팀장급 공무원은 “포상 계획이 국비확보에 노력하는 현 여러 부서원들의 격려와 사기진작이 목적이라면 총괄부서의 성과에 대한 격려는 별도로 방안을 찾았어야 검사출신인 노 시장 들어와 지시 일변도의 독선과 아집으로 구성원들 많이 피곤해하고 이번 이런 반발도 구성원들의 불만 사항이 표출되고 있다는 방증.. 일갈 일류 순천을 지향하는 노관규 시정의 ‘2023 국고 확보 유공자 및 부서 선발 포상 계획’이 산하 부서원들의 반발을 사는 등 노조 홈 피가 갑론을박으로 뜨겁다. 총괄부서인 기획예산실이 최고 포상 부서로 선정되고, 관계 팀장이 인사 상 최고 가점 부여를 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반발을 의식한 기획예산실이 총괄부서에 대한 포상 및 팀장의 인사 가점을 포기하는 등 오락가락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행정력 낭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또 한편으로 국고

김회재 의원, “여수시, 국토부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 5개소·총 사업비 193.5억 원 선정” [내부링크]

여수 소라면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연결로 설치 125억 등 194억여원 사업비 투입 확정 김회재 의원 “여수의 교통소통과 안전 제고 사업 ... 빠른 시일 내 사업 완결되도록 최선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일(월)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선정한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 사업에 여수 소라면 덕양리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연결로 설치 125억 원 등 여수 지역 사업 5개소가 선정돼 약 194억 원이 사업비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위험도로·병목지점 기본계획」은 도로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교통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5년 주기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7차 기본계획에 따라 여수시 병목지점 개선사업으로 소라면 덕양리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연결로 설치 125억 원 돌산읍 평사리 굴전마을(회전교차로 설치) 22억 5천만 원 돌산읍 평사리 도실마을(회

함평자연생태공원, 2일 함평군민 무료입장 실시! [내부링크]

함평군민은 올해부터 지역 대표 관광지인 함평자연생태공원을 언제든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함평군은 “관내 주소를 둔 모든 함평군민을 대상으로 함평자연생태공원 무료입장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군민 모두가 자유롭게 공원을 이용함으로써 군민에게 거주혜택을 제공하고 함평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함평군 함평자연생태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작업을 실시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생태공원 무료입장이 군민 문화생활 향상은 물론 관광지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대동면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과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대동제생태공원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기준 연간 관람객이 12만여 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리김했다. 박용하 기자gosto

곡성군, 1월 14일 한겨울 눈 조각 페스티벌 개최 [내부링크]

곡성군(이상철 군수)이 오는 14일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잔디광장에서 ‘한겨울 눈 조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가족당 100x60x120cm 크기의 대형 눈 블록이 하나씩 제공된다. 전문 조각가와 함께 상상하는 대로 마음껏 눈 조각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완성된 작품들은 잔디광장에 일주일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미니 눈사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1월 4일부터 6일까지 곡성군 교육포털에서 회원 가입 후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3인 이상 가족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총 50팀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조각에 필요한 망치, 끌, 조각도 등은 팀별로 각자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문 조각가들과 눈 조각이라는 접하기 힘든 예술 활동을 통해 겨울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곡성군청 인구정책과 지역성장팀(061-360-2911)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기자69

담양군, 창평면 대표적인 관광지 ‘창평국밥거리’ 조성… 새로운 음식특화거리 명소 기대 [내부링크]

창평시장 역사성과 전통, 창평슬로시티 등 관광지 인접 거리 상징물 설치, 간판 정비 등 주변 환경개선 담양군이 새로운 음식특화거리인 ‘창평국밥거리’의 새단장을 마쳤다. 담양군은(군수 이병노)은 2021년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창평국밥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창평국밥거리 조성사업은 음식문화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10억 원(도 군비 각 5억 원)을 투입해 진행했다. 창평국밥거리는 1919년 창평 전통시장 개설과 함께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슬로시티와 함께 담양군 창평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군은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거리 상징조형물, 주차장 내 소공원, 디자인 버스승강장, 포토존 수목벤치 디자인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화장실 외벽 정비 등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음식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남도문화 관광도시 담양 실현에 한 걸음 더

전남도, 2023년 귀어 귀촌인 안정적 어촌정착 지원 [내부링크]

창업 3억주택 7천500만원 연리 2% 저리융자…25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귀어귀촌인의 안정적 어촌정착 지원을 위해 ‘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창업과 주택 분야로 창업 분야는 어업, 양식업, 소금생산업, 수산물가공유통업, 어촌관광해양수산레저 등 창업 자금 3억 원, 주택 분야는 주택 구입신축리모델링 자금 7천500만 원을 각각 2% 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어귀촌인(희망자 포함)으로 1년 이상 어촌 이외 지역에 거주하고 어촌으로 이주 후 5년이 넘지 않아야 한다. 또 최근 5년간 귀어 관련 교육 5일(35시간) 이상 이수 실적이 있어야 한다.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수산업에 종사하지 않은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사람은 사업계획서와 신용조사서, 가족관계증명서, 어업경영체등록 확인서를 갖춰 시군 귀어귀촌 업무 관련 부서로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3

전남지역 최초 관제요원 전원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전문 자격 취득 [내부링크]

전남 구례군은 지난 12월 28일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군은 청원경찰을 포함한 관제요원 16명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을 취득했다.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은 경찰청 등록 한국안전경영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민간 전문자격증으로 우수한 CCTV 관제 인력 양성과 관제요원 자질 함양에 목적이 있다.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은 관내 1,200여 대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유관 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매년 사건·사고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과 경찰서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받는 등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에서는 관제요원의 안전 역할을 중요하게 인식, 관제요원 직무역량 강화 일환으로 관제요원 전문자격 취득 과정을 마련하였으며 전남지역 최초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김순호 군수

여수시, 1월 4일부터 서울 도봉구 ‘여수학숙’ 2023년 신규 입사생 모집 [내부링크]

1월 4일~18일 원서접수, 2월 6일 입사생 70명 선정 발표 취업지원 프로그램, 유적지 탐방 등 즐겁게 공부 잘하는 여건 조성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서울 도봉구에 소재한 ‘여수학숙’의 2023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으로, 원서접수 기간은 1월 4일부터 18일까지며 인터넷과 우편, 직접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자로, 서울 및 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과 대학교, 대학원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시는 학업성적과 생활수준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6일 최종 입사생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학숙은 멀리 떨어진 학부모의 걱정을 덜기 위해 ‘귀가문자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취업 진로와 사회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입사생 간의 친목 도모와 교양 함양을 위해 유적지 탐방, 체육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 9월 조성된 공용식당은 다양한 메

해남군, 화산면 가좌지구 등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210억원 확보 [내부링크]

국토부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7단계 기본계획 7개소 반영 해남군이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관내 7개소, 210억원의 사업비가 반영됐다.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은 도로 기하구조 취약지점 및 병목 구간 등 교통사고와 안전상 우려가 있는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된 6단계 기본계획 종료에 따라 지자체의 수요조사를 거쳐 7단계 계획을 수립했다. 7단계 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된다. 해남군은 내리막 급경사 커브구간으로 가시거리 확보가 어렵고 오르막 커브구간의 도로폭이 좁아 차량접촉 전복사고·인명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의 위험도로 개선사업으로 화산면 가좌지구 등 3개소에 25억원이 반영되었다. 또한 병목지점 개선사업으로는 국도 77호선과 군도 33호선 접속구간 중 통로박스가 협소해 회전반경이 부족하고, 군도 직진차량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잦은 교통사고를 유발했던 문내 동외 교차

“반려 동물도 고통 없이 죽을 권리 보장한다” [내부링크]

소병철 의원,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동물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반려 가족 1천만 시대, 동물이 고통없이 죽을 권리 보장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제도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한 반려동물들의 동물권을 보장하는 등 필요한 법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30일(금), 동물도 고통없이 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수의사로 하여금 질병 등 사유로 부득이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를 할 때에는 마취 등을 통해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인도적인 방법으로 하도록 규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한 동물병원의 수의사가 질병으로 힘들어하던 반려견을 반려가족들의 요청에 의해 안락사하는 과정에서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마취제 등을 사용하지 않은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다. 당시 수의사는 반려견의 심정지를 유발하는 약물을 바로 주입하여 죽게 함으로써 반려견

광주광역시 30일 명장에 박현, 안강훈 기술인 선정 [내부링크]

금형 분야 박현 태경 대표, 전자기기 분야 안강훈 샤론테크 부장 인증서·현판 수여, 기술장려금 1천만원 지급 강기정 시장 “숙련기술인이 미래 발전 이끌어…제도적 뒷받침할 것”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박현 태경 대표와 안강훈 샤론테크 부장을 광주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30일 오후 시청에서 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금형 직종의 박현 명장은 금형제작기능장, 기계가공기능장, 금형부품 가공기술과 프레스 금형 조립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경을 창업해 매출 160억원의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2018~2019년 광주시 고용우수기업 인증, 2022년 고용노동부 ‘기능한국인’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숙련기술인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자기기 직종의 안강훈 명장은 샤론테크 창립 직원으로 입사해 에너지저장장치(ESS, BMS)에 대한 특화된 설계능력을 보유, 다층설계 기술시연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지역의 중소기업, 고등학교 진로 지도 등 숙련기술 전수 활동

화순군, 1월 2일부터 서울 화순학사 입사생 10명 모집 [내부링크]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신청‧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서울시 내발산동에 위치한 화순학사에 입사할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입사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20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공고일 기준(12월 30일)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살고 있고, 수도권에 있는 대학교의 재학생, 대학원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입사 원서 제출은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물을 참고해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거나 화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에 방문·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학생들은 2023년 12월 말까지 월 12만 원(식비 별도)의 이용료로 기숙사를 이용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수도권에 진학하는 지역 대학생들의 학업비 부담 완화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공기숙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기간 안에 신청을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총

화순군, 1월 3일부터 ‘오지호 일가展’ 새해 첫 전시회 개최 [내부링크]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복면 오지호 기념관에서 열려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새해 첫 전시회로 ‘오지호 일가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복면 소재 오지호 기념관에서 열린다.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목인 오지호 화백과 두 아들 오승우, 오승윤 화백의 작품 24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오지호 작가는 일본 동경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서구 인상주의를 한국적으로 풀어내 한국 풍경화의 독자적인 경지를 개척한 화순 출신 작가다. 진보적 실천가면서 회화 자체의 순수성을 추구한 그는 민족미술론의 정점에 섰다. 장남인 오승우 화백은 인상파의 분할적인 묘법과 순도 높은 색채 감각을 탐구해 왔다. 그의 역작인 ‘한국의 100산’은 조국의 자연과 얼굴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차남인 오승윤 화백은 한국 근대미술의 선구자다. 그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는 오방색의 ‘풍수’ 시리즈에서 여실히 나타난다. 단순화된 형태와 음양오행에 따른 오방정색의 작품에는 삶

전남도, 남도의 역사 깃든 ‘으뜸숲’ 12곳 선정 [내부링크]

‘전남 방문의 해’ 맞아 널리 홍보…명품숲 후대 계승 전라남도는 오랜 세월 보존하고 관리해온 남도의 역사가 깃든 ‘으뜸숲’ 12곳을 선정했다. ‘으뜸숲’ 선정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그동안 도내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숲을 널리 알리고, 숲을 잘 가꾸고 보전해 미래 세대에게 명품숲을 물려주기 위해 이뤄졌다. 22개 시군에서 대표 관광자원화 할 숲 44개소를 신청받아 역사성, 보전성, 대표성, 심미성 등을 고려해 월별․계절별로 12개소를 엄선했다. 선정된 으뜸숲은 1월 담양 명옥헌 원림 설경, 2월 광양 옥룡사지 동백숲, 3월 구례화엄사 흑매, 4월 화순 환산정 원림, 5월 신안 대둔도오리 당숲, 6월 화순 송석정 원림, 7월 신안 임자도 해송숲, 8월 법성포 숲쟁이숲, 9월 해남 녹우당 비자숲, 10월 영암 느티나무 노거수, 11월 강진 초당림, 12월 장성 축령산 설산이다. 봄철 으뜸숲인 구례 화엄사 흑매는 1702년 조선 숙종 때 심은 홍매화로 국보 제67호

해남군, 2023년 첫 태양 “땅끝에서 새해 새희망 담아가세요” [내부링크]

땅끝마을 등 해맞이 인파 북적, 2023 힘찬 출발! 해남군 땅끝마을에 2023년 첫 태양이 떠올랐다. 계묘년 첫 해맞이를 위해 땅끝마을 등 해남 해맞이 명소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구름이 낀 흐린 날씨로 인해 다소 늦은 시각인 8시경 땅끝바다와 섬 사이로 둥근 해가 떠오르자 새벽부터 기다리던 해맞이객들 사이에서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땅끝마을 맴섬일대 선착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저마다 소원을 빌며, 땅끝에서 솟아나는 희망찬 기운을 가득 담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해남군은 올해 야간 행사 위주로 진행되는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안전 우려로 전면 취소하고, 자연스러운 해맞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일정을 운영했다. 앞서 12월 30일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에 이어 명현관 해남군수 등 군 관계자들은 1일 새벽 땅끝마을을 찾아 방문객들과 해맞이를 함께하는 한편 안전 관리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맞이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에서 좋은 기운을 가득 담아가

전남도, 2023년 새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100억 지원 [내부링크]

2일부터 선착순 모집…16개 축종․가축사육시설 가입비의 80% 전라남도는 각종 풍수해, 폭설, 폭염, 화재, 질병 등으로 가축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2023년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20억 원 증가한 총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축산농가 중 가축재해보험 가입 희망 농가에 농가당 400만 원 수준에서 보험 가입비의 80%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기타가축 5종(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으로 총 16개 축종이며 보장 목적물은 가축 및 가축사육시설(부대시설 포함)이다. 보험에 가입하면 축종별 가입금액 한도에서 손해액의 일정 비율을 보장한다. 소 60~80%, 돼지 80~95%, 가금 60~95%, 사슴․양 80%, 꿀벌․토끼․오소리 95%이며 축사는 100%를 보상한다.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가입은

나주시, 3년 만에 금성산 해맞이 … “새로운 영산강 시대 도약 희망” [내부링크]

시민 1000여명 금성산 정상서 새해 첫 일출, 각자 소원지 매달아 윤병태 시장 “새로운 영산강 시대 도약, 12만 시민 건강과 평안 기원”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 날 나주시의 진산인 금성산에서 3년 만에 해맞이가 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일 오전 7시 10분부터 금성산 정상부 노적봉에서 시민 1000여명과 함께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해맞이는 나주청년회의소(JCI)와 새해 떡국 나눔을 준비한 나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해맞이에는 금성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 6시부터 등산길에 오른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지역 시·도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시민 1000여명이 함께했다. 동틀 무렵 7시 10분부터 신명나는 북춤 공연으로 시작으로 7시 50분께 짙은 안개를 뚫고 계묘년 첫 해가 모습을 드러내자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행복나주”, “으뜸나주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 2023 새해 첫 날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 [내부링크]

안전하고 볼거리가 있는 해맞이 행사로 마무리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계묘년 첫 날인 1월 1일 영남면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에서 관광객과 군민 1만여 명이 운집하여 “힘찬도약! 2023 새해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를 성대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된 해맞이 행사는 수평선 너머로 찬란한 해를 보기 위해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운집해 남열 해돋이해수욕장이 해맞이 명소임을 다시 증명하였으며, 1만여 명의 관광객과 군민이 하나 되어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구름사이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며, 각자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 힘차게 띄워 올렸다. 이번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하여 진행하면서도 해맞이객을 위해 클래식 성악곡을 시작으로 대북공연, 계묘년 희망을 담은 신년메시지에 이어, 일출 후 관람객들이 일시에 나가지 않도록 마술쇼와 디제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영남면번영회에서 떡국 나눔과 유자차 시음, 캠프파이어를 준비했으며, 전문 캘리그라피 강사들의 ‘다~ 이루어지는 새해

광주광역시, 최초 문화 ODA ‘아시아 도시문화교류 사업’ ‘뮤지홈@태국’ 프로젝트로 꽃 피우다 [내부링크]

청년예술페스티벌 이어 치앙마이서 공부방 미술관 ‘뮤지홈’ 개관 양국 청년예술가 작품․공연 공동작업…행사 끝나면 뮤지홈 기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올해 첫 선을 보인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 사업’이 태국 치앙마이에서 공부방 미술관 프로젝트인 ‘뮤지홈@태국’으로 화려한 꽃을 피웠다.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 사업’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광주시 최초 문화 ODA(국제개발협력) 성격의 국제교류 사업이다. 특히 아시아 청년들이 문화예술로 소통과 연대를 도모하는 ‘청춘 사업’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의 정점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부방 미술관 프로젝트인 ‘뮤지홈@태국’을 지난해 12월16일부터 2023년 1월2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하고 있다. ‘뮤지홈@태국’은 국내 예술가들이 이동형 컨테이너를 그래피티와 다양한 작업을 통해 하나의 전시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움직이는 미술관’이다. 이 공간은 아이들 공부방이나 어른들의 사랑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광주광역시, 범죄예방용 CCTV 추가 확충으로 사회안전망 더 촘촘 [내부링크]

5개 자치구·LH 등 CCTV 483대 이관…범죄예방용 통합관제 2023년 CCTV 627대 이관 계획…사회안전지킴이 역할 기대 광주지역 범죄예방용 CCTV가 확충돼 사회안전망이 더 촘촘해질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2년 5개 자치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으로부터 방범용 CCTV 총 483대를 이관 받아 범죄예방용 CCTV로 통합관제하고 있다. 이관 받은 CCTV는 자치구가 범죄취약구역 등에 설치한 403대(서구 65대, 남구 177대, 북구 72대, 광산구 89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22대(빛그린국가산업단지), 중흥3구역 주택재개발조합 15대 등이다. 광주시는 현장조사 등 CCTV 설치 설계 단계부터 자치구와 사전협의를 하고, 시설물 관리 전환을 위해 카메라,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이관 절차를 마무리했다. 2023에는 자치구의 CCTV 이관 계획에 따라 올해보다 144대 더 늘어난 627대가 이관될 예정이어서 시민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

광주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5883억 추가 증액, 2단계 공사 정상궤도 오른다 [내부링크]

강기정 시장,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관련 기자회견 정부와 총사업비 2조 8천 772억 원 최종 협의…정상궤도 추진 가능 1단계 내년 6월 복공판 완료, 2024년7월 도로포장 원상복구로 불편 최소화 3단계 구간 정부 요구 따라 현실적 대안 마련해 추진 약속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이 중앙정부와 협의 끝에 사업비 5883억 원이 증액돼 공사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특히 그동안 경제성을 이유로 난색을 보였던 첨단~수완 임방울대로 구간 지하화도 정부 설득에 성공, 도시단절 및 교통 불편을 없애게 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사업비 확정으로 지방 최초의 순환노선 건설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정상 궤도에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2단계 구간은 중흥삼거리에서 북구‧광산구 주요 관공서와 택지개발 주거지역을 경유해 상무지구까지 연결되는 순환선이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는 2010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전남도, 30일 무궁화 선양 유공 국무총리 표창 [내부링크]

가로수 414, 동산정원 91개소 조성…나라사랑 정신 확산 전라남도는 30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가 상징물인 무궁화의 보급선양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궁화를 국민 생활 속에서 쉽게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가로수 414km, 동산정원 91개소를 조성하는 등 정부의 무궁화 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영예를 얻게 됐다. 또 무궁화 재배 관리 품질 향상을 위해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운영하고, 무궁화 진흥을 위한 ‘전라남도 무궁화 진흥 조례’를 제정해 무궁화 사업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로써 산림자원연구소 내 삼천리 등 15품종의 후계목 전문 육성 포지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와 보급정책으로 우수 유전자원 확보 연구 및 보유자원 체계적 관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산림청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품평회 대통령상과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최우수상 등

서동용 국회의원, 환경미화원 현장서 소통나서 [내부링크]

광양지역 도시의원 4명도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 직접 참여 “지역 정치권 연대 애로사항 개선해 나갈 것” 의지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연말을 맞아 30일 새벽 5시 지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체험은 ‘현장을 뛴다’라는 제목으로 실시됐다. 첫 번째 현장은 광양환경공사로 가장 일찍 일어나 지역 곳곳을 챙기는 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함이다. 체험에는 광양지역 박경미 전라남도의회 의원, 신용식·박철수·김보라 광양시의회 의원 등 4명도 함께 참여해 3시간여 수거 차량에 탑승, 3인1조로 환경미화 활동을 벌였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광양환경공사의 협조를 받았으며, 안전조끼, 안전모 착용 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서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은 환경미화 현장에서 오감으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서동용

2023년 5월 24일부터 완도에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내부링크]

펜싱 경기 규칙 및 관전 포인트 안내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023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전남장애인체전은 21개 종목, 22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관람객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펜싱’다. 펜싱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3종목으로 나뉘는데, 플뢰레는 찌르기만으로 공격하는 종목으로 공격권과 방어권을 인정하며 먼저 공격을 시도한 선수의 득점만 인정하는 고전적인 종목이다. 에페는 플뢰레와 비슷하게 찌르기만으로 공격하는 종목이나 공격권이 없어 찌르는 속도에 따라서 승점이나 패점을 얻게 되는 종목이다. 그에 반해 사브르는 베기와 찌르기를 동시에 하는 종목으로 공격권과 방어권을 인정하며 가장 격렬하고 민첩한 종목이다.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펜싱 경기는 2023년 5월 25일 건강지원센터에서 열리며, 지난 대회는

영암군, 2023년 1월1일부터 설명절 영암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내부링크]

지류 5% 카드·모바일 10% 영암군은 전국적인 3高시대(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관내소비 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영암사랑상품권을 380억원 규모로 발행해 1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영암사랑상품권 발행·판매를 위해 약 18억원의 군비를 우선 확보해 예산소진시까지 지류 3%, 카드·모바일 5% 상시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설명절이 속한 1월에는 한시적으로 지류 5%, 카드·모바일 10%의 특별할인율을 적용한다. 영암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3가지 유형 중 선택구매가 가능하며, 지류형은 관내 판매대행점 30개 금융기관에서, 카드형과 모바일형은 각각 ‘지역상품권 chak’어플과‘비플제로페이’어플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다. 개인 월 구매한도는 총 100만원으로 지류·카드 상품권 70만원과 모바일 상품권으로 30만원까지 가능하며, 카드 상품권의 경 우 최대 200만원까지 보유가능하다

순천시, 2023년 1월 1일부터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내부링크]

1월 1일부터 재고 소진시까지 특별할인 지류형 구매한도 30만 원으로 축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내년 1월부터 순천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류(종이)형과 모바일형 모두 해당되며 재고가 소진되면 별도의 알림 없이 5% 일반할인으로 자동 전환된다. 상반기 계획 중인 특별할인판매 규모는 약 170억 원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한도 내에서 상품권 할인판매를 지속 시행해 왔으며, 올해 12월 중순 기준 약 1400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한편, 내년부터는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 운영의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해 모바일형 할인판매 비율을 더욱 확대해 지류 3, 모바일 7의 규모로 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류형에 한해서 구매한도를 월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축소한다. 단, 지류와 모바일의 통합한도는 월 50만 원으로 유지한다. 순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소위 ‘깡’등, 부정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류형보다 모바일(카드

순천시, 2023년 1월 1일부터 도서 구입비 지원 및 할인 사업 [내부링크]

청년 꿈찾기, 전 시민 좋은책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17년에 시작한 도서구입비 지원 및 할인 사업을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 본 사업은 청년 꿈 찾기 도서지원 전 시민 좋은 책으로 나눠지는데 지역 서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 꿈 찾기 도서지원’은 순천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한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가능한 도서는 거의 모든 서적이 가능하며, 다만 초·중·고등 관련 학습지, 참고서, 간행물, 해외 도서, 만화책 등이 제외된다. 동일 도서는 2권까지 구입할 수 있다. ‘전 시민 좋은 책 지원’은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한 순천시민 누구나 30%할인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할 수 있는 책은 ‘사서와 시민이 추천하는 도서’목록으로 한정되며, 순천시민 추천도서는 연 4회이다. 또한 구입 권수를 1인 10권까지 지정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노

재단법인 목포국제축구센터, 26일 이경훈 신임 센터장 임명 [내부링크]

체육인 경험 살려 축구 발전과 스포츠마케팅에 무보수로 전념 재단법인 목포국제축구센터(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 이하 축구센터)가 지난 26일 이경훈 전라남도체육회 이사를 신임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축구센터는 윤재공 전)센터장이 지난 10월 31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임기 2년의 신임 센터장과 임기 3년의 비상임이사 2명 등 3명을 공개모집 절차와 ‘지방공기업인사운영기준’에 따른 임원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이번 축구센터 임원 공개모집에는 4명의 센터장 후보와 3명의 이사 후보가 응시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센터장 후보 2명과 이사 후보 3명을 추천했고, 이사장이 최종 임명했다. 이경훈 신임 센터장은 목포시축구협회·목포시체육회 부회장과 전라남도 체육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체육 발전에 많이 기여한 체육인으로 축구센터는 역대 최초로 전문체육인이 센터장을 맞게 됨에 따라 운영과 마케팅이 활성화되고, FC목포축구단도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경훈 신임 센터장은 정

광주광역시, 광주상생카드 할인 발행 2023년에도 지속 [내부링크]

평시 7%, 설‧추석(1‧9월) 10% 할인 1인당 월간 체크‧선불카드 통합 50만원 한도 자동충전기능 개선…10만원부터 5만원 단위 선택 충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광주상생카드 할인 발행을 2023년에도 지속한다. 올해와 같이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원으로 하고, 할인율은 평시 7%, 설‧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9월 10%로 조정했다. 할인발행 첫날인 1월 1일은 일요일이므로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의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한 카드 충전만 가능하다. 은행 영업일인 1월 2일부터는 온라인 충전뿐만 아니라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구매와 충전을 할 수 있다. 자동충전은 광주은행 영업일인 1월 2일부터 전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충전금액이 50만 원으로 고정됐지만, 기능을 개선해 최소 10만 원부터 5만 원 단위로 충전금액을 선택해 충전할 수

청정바다·난대 숲 따라 걷는 ‘완도 남파랑길을 아세요?’ [내부링크]

“코리아 둘레길 86, 87, 88코스 걷고 완도 특산품도 받으세요!” 우리나라 동서남북을 잇는 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인 ‘남파랑길’의 90개 코스 중 완도를 한 바퀴 도는 86·87·88 코스(총 57.8km)는 청정바다, 난대 숲 등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걷고고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남파랑길 86코스-동부 어촌마을을 따라 걷는 길 24.5km 옛 남창교 건너편에 보면 ‘완도 남파랑길’ 안내판이 있다. 남파랑길 86코스는 옛 남창교부터 작은 포구와 형형색색 지붕이 인상적인 완도 동부 어촌 마을과 장보고 대사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장도 청해진 유적지, 장보고 기념관, 장보고 공원을 거쳐 완도해조류센터에서 끝난다. 완도 남파랑길 3개 코스 중 최장 거리로 8시간 정도 걸리지만 대부분 평지라 걷기 어렵지 않다. 남파랑길 87코스-수려한 바다 풍경에 취하는 길 18.0km 완도 해조류센터에서 시작하는 남파랑길 87코스는 완도 해변공원, 다도해 일출 공원,

‘강진다산명차’ 강진 녹차 명인이 만든 100% 명품 야생 수제차 맛보세요 [내부링크]

100% 야생 찻잎 원료로 생산한 명품 수제차,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우리나라 차(茶)문화의 성지, 전남 강진군의 야생 수제차가 새해를 앞두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강진군 관내 다인(茶人)들이 모여 설립한 야생차 브랜드 ‘강진다산명차’는 청정지역 강진의 보은산, 만덕산 등지에서 직접 채취한 야생 찻잎으로 만들어 고품질을 자랑한다. 강진다산명차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는 녹차, 정차, 발효차, 발효차 티백이 있다. 그 중 다산정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제다법으로 만든 떡차’라는 뜻이 담겼다. 살짝 구워 이미(異味)를 제거하고 식힌 후 가루를 내서 끓여 마시거나, 뜨거운 물로 씻어낸 뒤 바로 우려 마실 수 있다. 찻잎 가루째 섭취가 가능하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다산초당 옆에 차를 심고 자주 차를 즐겼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신진대사 촉진, 다이어트, 노화 예방,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다산명차 장금애 대표는 “10

목포시, 서산동 일원에 순환형 임대주택 66호 조성 [내부링크]

구)광장오피스텔 리모델링해 66호 공급...진입로 정비, 백세계단 조성 목포시가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62.7억원(국비 28.2억, 전남개발공사 34.5억)을 투입해 서산동 일원에 임대주택 66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구)광장오피스텔(서산동 13-2)을 매입한 뒤 지난 11월 순환형 임대주택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 또 순환형 임대주택 인근 도로 이용자의 겨울철 미끄럼 방지 등 안전한 통행을 위해 11월 진입로를 정비하고, 가스관로 인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서산초등학교 인근 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과 보행 편의를 도모하하고,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100세 계단을 설치(신규 42단, 기존 58단)했다. 시 관계자는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사업은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연계사업이지만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며 “사업 목표인 주거환

매일유업, 29일 광주광역시에 영양음료 5만 400개 기부 [내부링크]

29일 기부물품 전달식…홀로어르신 2100명에 전달 예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영양음료를 기부받았다.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 고정수 매일홀딩스(주) 상무, 김동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5800만원 상당의 영양음료 ‘셀렉스’ 2100박스 5만400개를 광주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영양음료는 5개 자치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권역별 수행기관에 배부해 2100명의 홀로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정수 매일홀딩스(주) 상무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성스런 마음을 모아준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전남도, 저신용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평가 우수 [내부링크]

보증대출이자지원무보증료 등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 호평 전라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저신용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보증대출 지원 등 직접 금융지원과 이자 지원, 무보증료 사업 등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45세 이하 청년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연매출 8천만 원 이하 저신용저소득 또는 5년 이내 창업한 청년사업자에게 5천만 원 한도의 보증을 하고, 저소득, 여성가장, 한부모다자녀다문화가정 사업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3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했다.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채무조정 확정자, 개인회생 인가자를 위해 2020년 신용회복위원회에 20억 원을 출연해 생활안정자금 등을 2~3.5%의 이율로 최대 1천500만을 대출해주고 있다. 금융비용 부담 완화시책으로 소상공인 창업경영안정자금에 대해 3.4%의 대출금리 상한제를 실시하고, 대출자

전남도, 5개월간 여수와 신안에서 ‘요트 체험 프로그램’ 인기리 운영 총 2천 568명 관광객 유치 [내부링크]

여수신안서 체험형 콘텐츠로 5개월간 관광객 2천568명 유치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5개월간 여수와 신안에서 ‘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 총 2천568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요트 체험 프로그램’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전남 요트 관광상품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여수에서는 취약계층 대상 해양관광산업 직업체험 케이팝(K-POP) 밴드 선상공연 등을 운영하고, 신안에서는 선장복을 입고 요트를 조종해보는 선장 체험 SOS휘슬 기념품 증정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선상 성악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했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약 86%가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요트 탑승 관광객은 “다른 지역 요트는 단순히 해양 경관을 둘러보기만 하는 것에 비해 전

광주광역시, 2023년 1월 1일자 국·과장급 49명 전보인사 단행 [내부링크]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 주재희 경제창업실장, 김용승 인공지능산업국장 등 국장급 9명, 과장급 40명 전보 시행 조직 안정성을 위해 최소화…보직경로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1월1일자로 국·과장급 49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29일 단행했다. 이번 국·과장급 전보인사는 민선8기의 시정현안 추진을 위해 개인희망과 보직경로, 교육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조직 안정을 위해 전보를 최소화하는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방점을 찍었다. 3급 국장급에는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 주재희 경제창업실장 김용승 인공지능산업국장 염방열 공무원교육원장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 박정환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혁신성장본부장 김종화 북구 부구청장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 등이 자리를 옮겼다.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기획과 인사업무를 두루 거쳤으며, 특히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지원과장으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능력을 인정받아, 민선8기 실마리

나주시, 영산포·남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공공형 종합병원’ 의료체계 구축 본격화 [내부링크]

29일 의료법인 세화의료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폐업·방치된 병원 건물 인수, ‘응급실·입원병상 갖춘 준종합병원’ 내년도 개원 열악한 의료 서비스 환경 개선 위한 민선 8기 공약 실현 응급의료 서비스 불모지에 놓여있던 나주시 영산포·남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공형 종합병원’ 설립이 이뤄진다. 2019년 11월 이후 장기간 폐업·방치된 옛 영산포 제일병원(이창동 소재) 건물을 의료법인 세화의료재단이 인수키로 하면서 내년부터 나주지역 최초 민·관 합동 공공형 보건의료 서비스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9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의료법인 세화의료재단(이사장 김미순)과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화의료재단은 나주시 금천면에 위치한 나주효사랑병원·효사랑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이다. 시와 재단은 이날 협약을 통해 민·관 합동 보건의료 인프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영산포,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선진 의료 서

광주광역시, 2023년 달라지는 54개의 제도‧시책 [내부링크]

재정‧세정, 복지, 여성·보육, 청년, 경제 등 8개 분야 54개 광주상생카드 할인발행 지속 평시 7%, 설·추석 명절기간 10%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에 재정‧세정, 복지, 여성·보육, 청년, 교통, 경제 등 8개 분야 총 54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밝혔다. 재정·세정 분야(3개) 지역개발채권 면제 기준이 확대된다. 1000CC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의 신규‧이전 등록 시 면제되던 대상이 1600CC 미만으로 확대된다. 광주시와 공사, 용역 등에 대한 계약 체결시 의무 매입 면제 기준도 100만원 미만에서 20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연 세액의 10% 범위에서 산출한 금액을 공제했는데, 2023년부터는 7% 범위에서 공제된다.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4년에는 5%, 2025년 이후에는 3%로 단계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증여·상속·기부 등 부동산을 무상 취득 시 적용되던 취득세 과세 표

광주광역시, 28일 ‘청춘 대학도시 광주! 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내부링크]

지역대학과 광주의 도시 매력 접목… 외국인 유학생 등 9개 작품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청춘 대학도시 광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에 위치한 18개 대학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의 매력을 접목해 ‘청춘 대학도시 광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15일까지 총 29점의 작품이 접수돼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와 청중심사를 거쳐 총 9개 작품이 선정됐다. 총 시상금은 1000만원으로 대상 1편(시장상·300만원) 최우수상 1편(시장상·200만원) 우수상 2편(시장상·각 100만원) 외국인특별상 1편(시장상·100만원) 장려상 4편(각 5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1등)은 전남대생 이혜령 등 4인으로, 증강현실 게임 콘텐츠 방식으로 광주 대학 생활을 체험하는 영상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2등)은 호남대를 졸업한 중국인 류동 등 2인으로, 유학 생활 중에

광주광역시, 29일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신세계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 접수 [내부링크]

29일 광주시 홈페이지에 사업계획서 원본 공개…신활력행정협의체 검토 시민·시의회 의견수렴 등 모든 과정 투명·공정‧신속하게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 원본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했다. 광주시는 지난 28일 ‘그랜드 스타필드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았으며, 지난 9월 발표한 ‘광주복합쇼핑몰 유치’ 추진 절차에 따라 투명‧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내년 1월 시·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신활력행정협의체를 개최해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의 사업계획서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다. 이 결과를 토대로 시민·시의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지난 11월18일에 현대백화점그룹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더 현대 광주’와 이번 ‘신세계 그랜드 스타필드’는 절차가 다르다. ‘더 현대 광주’는 기업 소유 부지에 복합쇼핑몰 사업을 추진하는 사항으로 사전협상과정을 통해 사업

광양시, 임인년 마지막 해넘이와 희망찬 계묘년 첫 해돋이 볼수 있는 명소 구봉산 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내부링크]

일몰·일출 모두 아름다운 구봉산 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등 광양은 국토의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는 자오선에 해당하고 정남에 자리 잡아 정오의 햇살처럼 따스한 볕이 잘 드는 양지라고 오홍석은 「땅이름 나라얼굴」에서 밝혔다. 빛의 도시 광양시가 저무는 임인년 마지막 해넘이와 희망찬 계묘년 첫 해돋이를 모두 볼 수 있는 명소로 구봉산 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발 473m에 설치된 구봉산 전망대는 광활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석양과 장엄한 일출을 자랑한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여수산단 등은 해 질 녘이 되면 노을빛에 반사돼 짙푸른 광양만에 어리며 신비한 장관을 연출한다. 정상에 설치된 매화 형상 메탈아트 봉수대는 일몰과 함께 서서히 금빛으로 타오르며 웅장하고 눈부신 아우라를 뿜어낸다. 또한, 360 파노라마 조망을 자랑하는 구봉산 전망대는 이름난 대한민국 일출 명소로 시민뿐만 아니라 특별한 해맞이를 기

순천시 와룡동 산277번지 일원(와룡 산지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내부링크]

순천시, 연안․하구․산지습지를 동시에 보유한 대한민국 최초 도시되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 와룡동 산277번지 일원(와룡 산지습지)이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환경부에서 순천 와룡 산지습지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와룡 산지습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순천은 연안습지(순천만), 하구습지(동천하구), 산지습지를 동시에 보유한 대한민국 최초 도시가 됐다. 와룡 산지습지는 순천시 와룡동 와룡마을 뒤쪽 수리봉 밑 해발 500미터에 위치하고 있고 면적은 약 0.9로, 휴경 이후 자연적으로 산지 저층습지로 복원되면서 경관적․지형적․지질학적․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곳에는 자주땅귀개, 꼬마잠자리, 팔색조 등 멸종위기종 2급 7종과 함께 총 593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관계기관의 합동 조사결과 나타났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환경부와 협력해 습지가치가 잘 보전될 수 있도록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3

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에 이어 석유공사, 최연혜 前 보좌관 출신 비상임이사 낙하산 논란 [내부링크]

비상임이사 후보자 요건, 이해관계집단과의 독립성 및 석유 관련 지식 등 그러나 선출된 A 비상임이사, 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정무특보 경력만 특히 가스공사 최연혜 사장 국회의원 재임당시 4년간 보좌관 맡은 이력도 정일영 의원, “최연혜·정용기를 시작으로 에너지 공기업에 대대적인 낙하산 임명 시작..에너지 위기 속 보은성 비전문가 임명 멈춰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 이번 한국석유공사에서 선임한 1명의 비상임이사가 석유공사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은 커녕 여당 국회의원 보좌관 및 대구시 정무특보 등 정치적 관계성을 가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계속되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공기업 낙하산 인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이 29일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비상임이사 임명 현황>에 따르면, 이번에 선출된 비상임이사 1명은 여당 서울 시의회의원, 여당 국회의원 보좌관, 대구시 정무특보 등

2023년 보성사랑상품권,1월 2일부터 10% 할인 판매 개시! [내부링크]

1월 2일부터 월 구매한도 70만 원 내 지류·카드형 10% 할인 판매! 보성군이 2023년에도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유지한다. 2023년부터는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시작일은 오는 1월 2일부터다. 특히, 국비 보조금 지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2023년 보성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를 지속하기 위해 보성군은 자체 예산 29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화폐는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1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효과를 유지하고 주민 가계 생활 안정과 골목상권을 강화하기 위해 보성군은 지역화폐 할인판매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류 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도 강화한다. 10%의 높은 할인율만큼 판매·환전 대행 기관과의 협력체계, 통합전산시스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매출액 대비 환전액이 많은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상품권 구매는 NH농협은행 보성군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삼동지구 ‘여수미래혁신지구’ 브랜드 명칭 결정 [내부링크]

전 국민 브랜드 명칭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의 특성과 미래상을 반영해 ‘여수미래혁신지구’로 브랜드 명칭을 정했다고 밝혔다. 법적 명칭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는 지역 이름에 따른 획일적 명칭으로 삼동지구의 미래 비전을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난 10월부터 전 국민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내‧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진행해 브랜드 명칭을 ‘여수미래혁신지구’로 최종 확정했다. ‘여수미래혁신지구’는 지역의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산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의 중심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수미래혁신지구’는 여수국가산단과 연계한 연구기관과 지원기관의 집적화 산업단지로, 2017년 조성을 시작해 2019년 6월 57필지를 조성 완료하고 분양 중에 있다. 현재는 전남여수산학융합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이 입주해 있으며, 앞으로 전남

고흥군, 위험도로·병목지점 10개소 개선사업 ‘207억 원’ 반영 [내부링크]

동강 한천교차로 등 교통사고 위험구간 10개소 2027년까지 정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발표한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년) 기본계획’에 교통사고 위험구간 10개소, 207억원이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은 도로구조가 취약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교통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 구간을 정비함으로써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사고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매년 확보되는 예산 범위 내에서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고흥군은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기본계획 수요조사 단계부터 전남도, 순천국토관리사무소 등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총10개소 207억원으로 동강 한

여수시,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국비 3억 2천만 원 확보 [내부링크]

‘국제 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 선정…국비 3억 2천만 원 확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년 7월 전 세계 20개국 550여명이 참가하는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국비 3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인증 국제대회이다. 내년 7월 18일부터 23일가지 6일간 여수시 진남체육관 등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SPOTV를 통해 전 세계 20개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 서포터즈, 동호인 등 3만여 명의 방문이 예상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의 메카로서 여수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최근 준공된 배드민턴 전용구장과 함께 전지훈련 기

전남도, 제한급수·대설·한파… 가용인력 총 동원 취약계층 안전관리 총력 [내부링크]

문금주 부지사, “생활불편 없게 현장 목소리 청취해 신속한 도움” 전라남도는 28일 문금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가뭄대책 상황보고회를 열어 실국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제한급수에 대설과 한파까지 겹침에 따라 가용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12월 현재 전남지역 누적강수량은 844로 평년(1천385)의 61%에 그치고 있고, 주요 상수원인 주암․수어․평림․장흥댐 평균 저수율이 33.4%로 ‘심각’ 단계다. 가뭄이 장기화하면 식수난 및 공업용수 부족, 농작물 피해 등 도민의 불편과 고통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가뭄 피해가 극심한 완도군 도서 지역은 2022년 5월부터 노화읍과 보길도에 제한급수를 시작해 11월부터 금일읍과 소안면이 추가돼 4개 읍면 5개 섬 지역에서 제한급수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가뭄극복 해결 방안의 하나로 1인당 20% 물 절약 실천운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적극적인 물 절약 홍보

순천시, 문화재청 ‘순천 선암사 일주문’ 보물 지정 [내부링크]

문화유산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의 모습 보여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 선암사 일주문이 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28일 순천 선암사 일주문을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 사찰의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 가운데 첫 번째 문을 말하는데, 사찰 일주문이 보물로 지정된 건 부산 범어사 일주문 이후 두 번째다. 문화재청이 전국에 있는 사찰 일주문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약 50여 개소의 일주문을 조사했으며, 선암사 일주문을 비롯한 4개소가 새롭게 보물로 지정됐다. ‘선암사 일주문’은‘조계문’으로도 불리는데, 정면에는‘조계산선암사’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건물의 구조는 단칸 맞배지붕과 다포식 공포로 되어있으며, 기둥 구조는 기둥과 창방(기둥 상부에서 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가로 부재)으로 단순하게 구성됐다. 선암사 일주문이 처음 만들어진 기록은 확인할 수 없으나, 1540년 중창되었다는 기록이 있어 그 이전에 초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각종 기록을 볼 때 중창

해남군,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14개월 만에 매출 30억 원 달성 “농가 소득 쑥쑥” [내부링크]

로컬푸드 불모지 농촌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벤치마킹 잇따라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14개월 만에 매출 30억 원을 달성했다.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 10월 개장, 인근에 배후도시가 없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중소농가의 판로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개장 이후 12만 명에 가까운 군민이 이용했으며 개장 당시 200여 생산·입점농가가 500여 농가까지 확대되면서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로컬푸드 매장에는 매일 오전 당일 생산된 신선농산물들을 농가에서 직접 출하하고 있으며, 출하 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을 농가 소득으로 직접 지급하면서 지역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연중 농산물 생산을 위한 이중 하우스 보급과 생산자 조직화, 출하 품목 확대 등 푸드 플랜 생산자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소농 위주의 데 품목 출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

광주광역시, 2023년 문화체육분야 역대 최대 국비 확보 [내부링크]

93건 1729억 규모, 전년 대비 5.2% 증가…아특회계 최초 500억원대 비엔날레 AI라키비움·아시아캐릭터랜드 등 민선8기 주력사업 본격 가동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해 민선8기 주력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시는 2023년도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1544억원보다 185억원 증액된 1729억원(93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지자체) 사업은 지난해 444억원보다 70억원이 늘어난 514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초 500억원을 돌파했다. 광주EBS 아시아캐릭터랜드 구축, 디지털아트 컬처랩 운영, 아시아문화기술실증센터 운영 등 7건의 신규사업과 30건의 계속사업비가 포함됐다. 이같은 성과는 정부예산안 최대치 반영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 등 광주시의 시기별‧단계별 집중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확보된 예산을

여야 국회의원 50여명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촉구” 기자회견 [내부링크]

김회재 국회의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 52명과 함께 기자회견 “군부대로 향일암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적 가치 훼손은 안 돼 … 군사시설 이전 추진해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 50여명과 함께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8일 소통관에서 세계인이 찾는 4대 관음성지, 명승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경기 성남시수정구), 이원욱(경기 화성시을) 의원이 함께했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대표를 비롯한 총 52명의 국회의원들이 연명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향일암은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이름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돋이 명소이며, 특히 거북 모양의 지형과 거북 등껍질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측근세력 운전원 ‘6급상당 비서요원’으로 편법 채용 물의 (제1보) [내부링크]

교육감 측근세력 2명 수행비서 역할.. 공개절차 없이 지방별정직 6급채용 등..시대착오적인 발상 ‘빈축’ 사 -교육감 전용차 운전원.. 임용 절차 생략할 수 있는 ‘비서 요원’으로 꼼수 채용.. 운전원 겸 수행비서 역할 논란 키워 -공개채용 절차 생략한 지방별정직 5급 비서실장 1명, 5급 정무비서관 1명, 비서 7급 상당 1명, 수행비서 6급 상당, 운전원겸 수행비서 6급 상당 5명채용..수행비서만 2명이 역할 -도 복수 관계자, 운전 겸 수행비서로 활용 문제없다?...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나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인 김대중 교육감이 측근 세력을 임용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비서 요원 채용 규정'을 악용해, 6급상당의 교육감 전용차 운전원을 채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또 공개채용이 원칙이나 공개채용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5급 상당 비서실장, 5급 상당 정무비서관, 6급 상당 수행비서, 7급 상당 내근 비서 등 5명을 측근세력으로 채용해

장성군, 2023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비용의 50% 지원 [내부링크]

시설개선 비용 등 다각도 지원… 장성사랑상품권 350억 원 증액 발행 장성군이 소상공인 경영 회복에 팔을 걷었다. 군은 2023년부터 소상공인 점포의 바닥 공사, 화장실 보수, 도색, 도배 등 시설개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점포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400만 원 한도인 점포임대료와 자금난 해소를 위한 대출이자 차액 보전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연합회 사무실 임차료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해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당초보다 50억 원 늘린 350억 원 규모로 증액 발행해 경영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활기를 찾을 수 있다”면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 첫 임업직불금…임업인 4천여 명에게 83억 원 지급 [내부링크]

1인 평균 207만원으로 임가 경영안정․소득향상 기대 전라남도는 임업인 4천여 명에게 임업직불금 83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인 평균 207만 원 으로 임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는 산림과 숲의 공익기능 증진을 준수하고 산림을 보호․관리하는 의무사항을 이행한 임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인이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실제로 임업에 종사해야 하고 연간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미만으로 농촌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여야만 한다. 임업직불금은 임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규모직불금이 2억 원, 임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과 육림업직불금이 각각 63억 원과 10억 원, 면적․육림업 모두 지급될 금액은 8억 원이다. 전남도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임업직불금 신청을 접수했으며 담당자 교육 및 합동점검과 엄격한 요건

광양시, 오는 30일 윤동주 탄생 105주년 맞아 정병욱 가옥 다시 주목 [내부링크]

육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지켜낸 광양에서 시인으로 부활 내년부터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운영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계획 광양시가 오는 30일, 윤동주 탄생 105주년을 앞두고 윤동주의 육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윤동주는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나 명동학교, 평양 숭실중학교를 거쳐 서울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했다. 1942년 일본 도시샤 대학에 입학했으나 1943년 독립운동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돼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됐다 1945년 2월 16일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다. 광양은 윤동주가 한 번도 밟지 않은 땅이지만 연희전문 졸업 기념으로 출간하려다 좌절된 육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내 시인으로 부활시킨 역사 공간이다. 윤동주의 연희전문 후배 정병욱은 우리 말과 글이 금지된 일제강점기, 윤동주가 친필로 써서 손수 묶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고이 간직했다

호남아스콘 김생수 대표, 무안군 승달장학금 1000만원 기탁 [내부링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7일 무안군 현경면에 소재한 호남아스콘 김생수 대표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생수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민과 상생을 위해 사랑나눔재단, 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여러 방면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이번 기탁까지 총 4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기탁식에서 “지역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기탁을 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탁금이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박용하 기자gostop5515@dau

보성군, 쌀값 하락 대응… ‘벼 출하 장려금’ 20억 원 지급 [내부링크]

통합RPC, 지역농협에 출하한 농가에 포대당 5천 원 지원 보성군은 통합RPC, 지역농협 등에 벼를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벼 출하 장려금’ 2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벼 출하 장려금’은 수확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생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군과 지역농협이 각각 2,500원을 부담해 포대당 총 5,0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포대는 40만 포대(40kg)다. 정부는 올해 네 차례에 걸쳐 2021년산 조곡을 시장에서 격리했지만 12월 15일 기준 산지 쌀값은 20kg 정곡 기준 46,624원으로 지난해(51,826원)에 비해 11%나 하락했다. 쌀값 하락폭은 쌀값 데이터 축적 이후 45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올해 지역농협 측에서는 2022년산 벼 매입 시 우선지급금(5만 원) 형태로 벼를 수매하고, 잔금은 가격결정 이후 추가 지급하게 된다. 금년도 결정 가격은 포대당 54,000원 선으로 예상되며, ‘벼 출하 장려금’을 통해 59,000원 선으

목포시, 2023년도 특별교부세 83억원...역대 최고액 [내부링크]

하당배수펌프장 노후펌프 교체 등 4개 사업 13억원 추가 확보 민선8기 박홍률 목포시장 취임 이후 하반기에만 66억원 확보 목포시가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 연말 특별교부세 13억원을 추가해 민선8기 출범 후 특별교부세 6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하당배수펌프장 노후펌프 교체 공사 3억원 상동 광신프로그레스 아파트 후면 도로 절개지 보강공사 5억원 평화광장 데크 보수·보강 3억원 하당 고가교 자동염수 분사장치 2억원 등이다. 이로써 시가 올해 확보한 2023년도 특별교부세는 목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20억원 해안로배수펌프장 노후 펌프교체사업 10억원 등을 포함해 25건 83억원이다. 이는 시의 특별교부세 역대 최고액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교부하는 정기적인 특별교부세 배분이 끝난 상황에서도 지난 2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하는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끝까지 힘써왔다. 이와 같은 노력은 취임 직후부터 지속돼

순천시 공직자, 27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1922만원 성금 기탁 [내부링크]

매년 시 산하 공직자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7일 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1922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손점식 순천시 부시장이 여수MBC 방송국을 방문해 직접 기탁하였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시 공직자들은 매년 나눔캠페인에 자율적으로 동참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6급이상 공무원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1:1로 결연해 안부를 살피는 행복드림팀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행복한 순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점식 부시장은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광주광역시,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총 257개 참여자 모집 [내부링크]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257개 사업 500명 선발 예정 내년 1월2일∼6일, 5개 자치구·행정복지센터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마을 가꾸기 사업, 도서관 운영 지원사업 등 총 257개 사업에 500명(공공근로 92개 사업 12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65개 사업 376명)을 선발·배치한다. 근무기간은 2023년 2월부터 6월까지로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이다. 임금은 시급 9,620원(2023년 최저임금), 4대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신청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인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광주시민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23년 1월2일부

광주광역시,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 2023’ 첫 참가…첨단가전기술 뽐낸다 [내부링크]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 운영…지역기업 8개사 14개제품 전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인 ‘CES 2023’에 지역 기업 8개사를 이끌고 첫 출전한다. * CES(미국 소비자전자제품전시회) :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스마트가전, 5G, AI, IoT, 헬스케어, 자동차 기술 등 미래 기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전시회. 광주시는 ‘CES 2023’이 열리는 2023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을 운영, 인공지능(AI)과 지능형 스마트홈 기술이 구현된 가전‧IT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등 감염병과 황사‧미세먼지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공기질 개선 욕구에 맞춘 공기청정기 제품이 다수 출품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디케이의 벽걸이 공기청정기, 벤텍프론티어의 공기청정기, 쓰리에이치굿스의 원적외선 히터 무풍난풍기, 아이디어스의 지능형 스

광주‧전남 공동 운영하는 서울 남도학숙, 2023년 신규 입사생 726명 모집 [내부링크]

광주 362명․전남 361명…1월 2~18일 원서 접수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서울 남도학숙의 2023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726명이다. 학숙별로 제1남도학숙(동작구)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303명으로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시‧도별로는 광주시 362명, 전남도 361명, 제2남도학숙 장애인 3명으로, 장애인실은 학생 편의를 위해 시‧도 구분 없이 입사할 수 있다. 구 분 계 광 주 전 남 장애인 비고 계 남 여 계 남 여 계 남 여 계 남 여 계 726 353 373 362 176 186 361 176 185 3 1 2 제1남도학숙 423 202 221 212 101 111 211 101 110 신입생 251 120 131 127 61 66 124 59 65 재학생 168 80 88 83 39 44 85 41 44 대학원생(석사) 4 2 2 2 1 1 2 1 1 제2남도학숙 303 151 152

나주시, 내년부터 ‘빈집’ 정비 보조금 최대 300만원 상향 지원 [내부링크]

민선 8기 공약사업, 현실 여건에 맞춘 보조금 상향 소유자 비용 부담 절감 및 경관개선, 귀농·귀촌인 보금자리로 연계·활용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년부터 ‘빈집’ 정비 보조금을 기존 150만원에서 철거 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대폭 상향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붕괴·화재·범죄사고 발생 위험이 있고 경관을 훼손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지만 기존 보조금 대비 자부담 비율이 높아 소유자가 빈집을 철거하는데 소극적인 경향을 보여 왔다. 빈집 정비사업 보조금 상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소유주의 자발적인 빈집 정비·철거를 통한 경관 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빈집을 귀농·귀촌인을 위한 보금자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또는 건축물로 소유자가 빈집 정비를 요청한 경우도 포함된다. 보조금은 건축물 면적 대비(당 35000원) 차등 지급하며 80이상일 경우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예타 단번에 통과’ 조성 본격화 [내부링크]

내년 현장조사 용역 실시, 1,475억 원 투입 국내 최초 난대수목원 조성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단번에 통과했다.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후 꼭 1년 만에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통과가 확정됐다. 지난 2월부터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본격적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12월 1일 열린 종합 평가에서는 경제성 등이 예상보다 낮게 나와 군은 최종 발표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예비 타당성 조사는 대형 사업의 바로미터로 활용되어 경제성, 정책성, 지역 균형 발전, 기술성 등을 판단하며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목적을 두기 때문에 경제성(B/C)이 ‘1’ 이하로 나오면 사업 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종합 평가 당시 관계 기관의 차분한 발표와 평가 위원의 돌발 질문에도 논리 정연한 답변, 그리고 신우철 군수가 집적 참석하여 군 의지를 적극 표명한 점

나주시, 나주사랑상품권 10%특별할인 연장 2023년 2월까지 지속 [내부링크]

2월 이후부터는 상시 5%할인 … 추석 전후 9~10월 10%특별할인 한시 적용 내년도 920억원 규모 판매 목표, 본예산 74억원 편성 지류상품권 월 구매한도액 30만원으로 축소, 발행비용 절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화폐(나주사랑상품권) 10%특별할인 제도 연장을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74억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12월 기준 정책분 211억원을 포함한 나주사랑상품권 총 판매액은 당초 목표치였던 1222억원을 넘어선 1277억원에 달하며 이중 1220억원(95%)이 환전된 것으로 집계됐다. 내년도 나주사랑상품권 판매 목표치는 일반판매분 820억원, 정책분 100억원 등 총 920억원 규모로 할인율 5~10%를 유동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먼저 액면가의 10%할인된 금액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10%특별할인제도는 내년 2월까지로 이후부터는 5%할인율이 적용된다. 다만 전통시장, 골목상권 최대 소비 대목인 추석 명절에 맞춰

송가인 팬카페, 진도읍 취약계층 400여만 원 상당의 쌀 등 기부 [내부링크]

독거노인·소년가장 등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후원물품 전달 진도군 출신 가수 송가인 공식 팬카페 어게인(AGAIN) 경기남부·동부에서 400여만 원 상당의 쌀 등을 진도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가수 송가인의 생일을 기념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00세대를 비롯 경로당 43개소에 사랑의 쌀과 파스를 최근 전달했다. 송가인 팬카페 어게인(AGAIN) 관계자는 “가수 송가인이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한 것처럼 팬카페 회원들도 십시일반 정성을 담아 기탁했다”고 말했다. 진도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쌀 등을 기탁한 어게인(AGAIN) 경기남부·동부 팬카페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히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가인의 디너쇼는 오는 12월 30일(금) 저녁 7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해남군,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 박차 [내부링크]

26일 주민설명회 개최, 2024년 조성 완료 목표 승인 절차 진행 해남군이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마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제2지구에 조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해남군은 식품특화단지 제1지구가 100% 분양됨에 따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제2지구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마산면 주민들을 비롯한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내용 설명이 이뤄졌다.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 사업은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용전리 일원 약 21만8,000(6만6,150평) 면적에 2024년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농촌복합산업화 농공단지로서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으로 구성해 해남군의 우수한 농수축산물

전남도, 2023년 1월 1일부터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내부링크]

식품 폐기량 줄고 소비자 안심 향상 기대 정부 방침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판매허용 중심의 ‘유통기한’이 섭취 가능 기간인 ‘소비기한’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식품 폐기량은 줄고 소비자 안심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부터 소비자에게 유통과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으로 영업자 중심의 표시제라면,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하면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기존의 유통기한보다 소비자 중심 표시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기한 표시제의 시행을 앞두고 주요 식품 유형의 소비기한 참고 값을 산출, 두부는 유통기한 17일에서 소비기한 23일로 6일가량 길어지고, 유산균음료는 8일, 빵류는 11일 늘어나게 된다고 발표했다. 1985년부터 시행한 유통기한 표시제는 이후 38년 만에 폐지되지만 냉장보관 우유 및 환원유는 냉장 유통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30년까지 기존 유통기한을 사용, 2031년부터 소비기한을 적용한다. 또 기존 포장

광주광역시, 2023년 상반기 4급 12명, 5급 25명 등 총 75명 승진의결 [내부링크]

4급 12명, 5급 25명 등 총 75명 승진의결 공정·신뢰·능력 중심 인사혁신안 바탕…시정 성과 우수자 승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명예퇴직, 조직개편 등에 따른 결원직위에 4급 12명, 5급 25명 등 총 75명을 승진 의결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지난 10월 발표한 공정·신뢰·능력 중심의 민선 8기 인사혁신안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일하는 조직, 일 잘하는 조직을 위한 성과중심 인사원칙을 기반으로 과장급 이상은 시정 기여도와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청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과감한 발탁 승진을 실시했다. 5급 이하는 객관적 평가 기준인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존중하되 현안 업무 성과창출자를 승진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4급 승진자 이수빈 자치행정팀장은 제21회 주민자치박람회서 전국 최다인 19개 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배상영 사회재난예방팀장은 사각지대 없는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광주만들기에 기여한 공로가 반영됐다. 윤미라 문화도시정책팀

완도군,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내년 예산 1천 7백억 원 확보 [내부링크]

1단계 구간 공정률 68%, 2단계 구간 국정 과제 반영 등 추진 박차 완도군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 구간)의 2023년 사업비를 1천 7백 8십억 원 확보했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사업은 총 연장 88.61Km,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3조 3,837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지난 2014년 타당성 재조사 후 광주 벽진동~강진 성전 1단계, 강진 성전~해남 남창을 2단계로 나누는 변경 안이 만들어져 1단 계 구간이 지난 2017년 8월에 착공되었으며 현재 공정률은 68%이다. 1단계 구간은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단계 구간은 국가 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 중점 추진 노선으로 반영되었으며, 정부 국정 과제에 반영되어 현재 사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 신우철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1단계 구간과는 별도로 2단계 구간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해양치유산업과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

영암군,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탐방원 유치”총력, 생태관광도시 확립 [내부링크]

생태탐방원 조성 계기로 월출산 르네상스 시대 열어가겠다 ! 국립공원 월출산에 생태관광 기반시설, 생태탐방원이 조성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암군은 월출산 르네상스 시대를 구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반을 확보하고, 미래 꿈나무를 위한 체험시설부터 청년들을 위한 워케이션센터, 가족단위 힐링공간 등 다양한 문화 향유‧체험의 공간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은 2023년도 정부예산(환경부)에‘생태관광자원 이용기반 사업’의 일환으로 월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관련 예산이 반영되었다고 밝히며, 그간 영암군은 환경부 및 국립공원 공단과의 행정적 협의를 바탕으로 서삼석 지역 국회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우원식 예결위원장 등과 함께 사업의 필요성 및 접근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등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군의회와 지역 언론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정부 예산 반영에 힘을 모으는 등 월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월출산(1988년 국립공원 지정) 면적의 70%

전남도, 남도 의병 관련 역사자료 2천694점 확보 [내부링크]

이소응․이근원 간찰․시문․제문과 호남모의록 등 소장가치 높아 전라남도는 최근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개관과 호남 의병 연구에 활용할 소장 가치가 높은 유물 415점을 구입하고 1천484점을 기증․기탁받아 총 2천694점을 확보, 2022년 유물 공개 구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이기청 기증자가 평생 수집한 의병․독립운동 관련 자료 346점을 선뜻 내놓았다. 의병 이소응, 이근원(이항로 제자) 등의 간찰․시문․제문이며 현재는 구하기 어려운 소중한 자료다. 또 불갑사 만당 주지 스님은 이괄의 난(1624)이 발생했을 때 호남 의병이 앞장서 난을 진압한 기록이 담긴 ‘호남모의록’을 기증했다. 앞으로 호남 의병 활동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일제가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하기에 앞서 실시한 ‘남한 폭도 대토벌작전(1909년 9~10월 전남 의병 초토화 작전)’ 사진첩도 구입했다. 자료에는 진압 작전에서 체포된 주요 호남 의병의 사진과 명단이 대거 수록돼 있다. 당시 상황과 사용했던 무기

고흥군, 어선건조 지원센터구축사업 선정 국비 400억 원 확보 [내부링크]

고흥에 전국 최초 어선건조지원센터 조성 어선건조부터 검사까지 모든 기능 원스톱으로 처리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어선건조 지원센터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전국 각지에 분포된 어선건조 조선소를 집적화해 공공기능을 강화하고, 지원센터 내에 설계소, 검사소를 유치해 어선과 관련된 모든 기능 수행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고흥 도양읍 일원에 조성된다. 고흥군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에 걸쳐 국비 4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3년에 5억 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설계 시에는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계획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어선 설계에서부터 건조, 검사를 원스톱으로 진행해 어선건조 과정

한국수자원공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 원 사전구매 [내부링크]

생태, 환경의 가치 공유하며, 통 큰 입장권 구매로 박람회 지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1억 원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직위 이사장(노관규 순천시장), 사무총장,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본부장(백인노), 본부경영처장, 주암댐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주암댐을 중심으로 최근 심화되고 있는 가뭄 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폐플라스틱 재활용, 아동 놀이교실,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인노 본부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생태, 환경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도 박람회 개최를 적극 지지하며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웰니스와 메타버스로 대

목포시, 2023년 1월 2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전면 시행 [내부링크]

23개 동행정복지센터 등 전 부서 실시...민원봉사실은 정착시까지 민원 창구 운영 12~13시 무인민원발급기, 정부 24 이용해 제증명 발급 가능 목포시가 오는 2023년 1월 2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시행한다. 지난 10월부터 8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 시행했던 ‘점심시간 휴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시청 민원봉사실과 23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모든 부서의 ‘점심시간 휴무제’를 운영한다. 시는 시범 시행 기간 중 민원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설명서 비치, SNS에 사용 설명 동영상 게재, 안내 인력 배치 등의 노력을 펼쳤고, ‘점심시간 휴무제’는 시행 취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로 큰 갈등없이 운영됐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이 시간 동안에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또는 인터넷사이트 ‘정부24’를 이용해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

목포시, 전국 최초 마른김 거래소 1,300 규모 조성 예정 [내부링크]

용역 통해 마른김 거래소 운영방안 마련 김산업 특화단지 육성과 연계해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에 조성 목포시가 지난 23일 ‘마른김 거래소 운영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국 최초로 들어설 마른김 거래소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목포시가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 내에 1,300 규모로 조성되는데 마른김 거래소, 마른김 검사소, 국제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마른김 거래소가 운영되면 유통 효율성이 제고되고, 가격이 투명하게 형성될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마른김이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거래될 전망이다. 마른김 거래소 도입은 시가 추진 중인 김산업 특화단지 육성과 연계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수산식품 김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 중인데 지난 21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최초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음에 따라 김산업 특화단지 육성은 탄력을 받게 됐다. 박홍률 시장

여수시, 1월 1일부터 여수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 판매 [내부링크]

1인당 월 50만원 한도…카드형 1월 1일부터, 지류형 1월 13일부터 할인 판매 총 200억 원 규모(카드형 80, 지류형 120)…설 명절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설맞이 여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카드형(섬섬여수페이)은 내년 1월 1일부터, 지류형은 1월 13일부터 각각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설맞이 특별할인 목표액은 총 200억 원으로, 카드형(섬섬여수페이)이 80억 원, 지류형이 120억 원이다. 목표액 소진 시 특별할인은 마감된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형과 지류형을 합산해 월 50만원이며, 현금 결제 시에만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법인은 현행대로 월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2% 할인을 받게 된다.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은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지역상품권 chak(착)’ 앱과 대행운영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49개소

보성군, 2023년 1월 27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청년창업형 후계농 대상자 모집 [내부링크]

보성군은 2023년 1월 27일까지 20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1973년 1월~2005년 12월 출생자)으로 영농에 종사한 적이 없거나 경력 10년 이하인 농업인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3년 1월~2005년 12월 출생자) 중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청년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청년 후계농은 선발 규모를 2배 확대했으며 영농정착지원금도 기존 월 80만 원~100만 원에서 월 90만 원~110만 원으로 인상됐다. 정착 지원금은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년간 지급한다. 사업 신청은 청년 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자세

대풍이브이자동차, 네팔 1,00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내부링크]

‘Made in 영광’, 세계로 뻗어가는 영광 e-모빌리티 영광군은 지난 26일, 대마산단 농업용 다목적 전기운반차, 삼륜전기차 생산기업 대풍이브이자동차가 네팔의 NEPAL KOREAN E.VEHICLE COMPANY와 1,00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6일자로 체결된 이번 계약은 5년간 1,000만 달러(계약금 100만 달러)의 e-모빌리티 제품을 네팔로 수출하는 내용이며, 23년 4월 10일까지 대풍의 삼륜전기차 DE105 100대, 다목적 전기운반차 DE202-AW 50대 및 이륜전동차 51대를 초도물량으로 수출한다. 이어 5년간 지속적으로 계약물량을 분할하여 수출하는 계약이다. 네팔은 현지의 농업 및 교통인프라가 아직 완비되지 않아 농업이 국가의 근간임에도 불구하고 농촌 운반 수단도 열악한 상황이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 급격한 도시화를 추진하면서 네팔 현지에서는 e-모빌리티를 도입하여 소음 및 대기오염의 해결책으로 삼고자 한다. 계약체결을 위해 방문

무안군, 2023년 1월부터 주민불편해소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 [내부링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군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해소와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위해 2023년 1월부터 연중무휴 심야시간대에 일반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무안군과 무안군약사회의 협의를 거쳐 전남도에 추천하는 방법으로 남악에 위치한 바른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인 밤 10시~12시까지 운영되며, 약사가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야간과 휴일 진료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소비자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과 의약품의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다. 약사법상 복약지도는 의약품의 명칭과 용법․용량, 효능․효과, 저장 방법, 부작용, 상호작용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가 필요한 의약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위를 말한다. 김산 군수는 “심야시간에 의약품 구입 불편해소와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군민들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심야약국에 전화

강종만 영광군수,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 군 숙원사업 해결 [내부링크]

영광군, 2023년 정부예산 49억 원 추가 확보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3년도 정부예산에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3건에 49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광군은 기획재정부 확정 예산 508억 원과 국회 증액 49억 원이 반영되어 총 5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이번에 증액된 국비는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41.73억 원),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5억 원), 영광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2억 원) 규모이다. 특히, 영광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도 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전액 국비) 규모로 그간 정부 계획에 수년째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번번히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에, 강종만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국토부와 기재부 등 중앙부처, 그리고 4차례에 걸친 국회 방문을 통해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과

전남도 올해 최대 뉴스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내부링크]

전남도민과 공무원들은 ‘전남도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올해 전라남도의 최대 뉴스로 꼽았다. 전남도는 최근 6일간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 전남 도정 10대 뉴스’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설문조사는 올 한해 언론에 보도된 도정뉴스 가운데 도민의 관심을 많이 받았던 30개 주요 뉴스에 대해 10개를 복수 선택토록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1천281명이 응답했다. 설문 결과 ‘전남도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가 535명(41.8%)의 선택을 받아 올해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 보전본부 유치는 전남의 갯벌 유산을 지키고, 향후 30년간 생산유발효과 927억 원, 부가가치효과 514억 원, 고용유발효과 2천100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는 도민의 열망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그 다음으로 ‘전남도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탄력’ 477명(37.2%), ‘한국에너지공대 역사적 개교’ 470명(36.7%), ‘여순

고흥군, 전국 유일 UAM(도심항공교통) 실증 … 내년 본격 추진 [내부링크]

전국 최대 비행시험 공역, 전국 최적 드론인프라 구축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의 첫 발을 내딛고 있다. UAM은 사람 또는 물자를 탑재하고 도심 내외를 저고도로 운항하는 소형 비행체의 운용체계를 말한다. 쉽게, 사람이 타고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드론택시’, ‘플라잉카’로 일컫는다. 고흥군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 테스트베드로 최종 선정됐다. 국비 113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이ㆍ착륙장(버티포트), 계류대, 착류대, 격납고, 항공등화, 지상감시레이더 등 UAM 기체가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한다. 이후 UAM사업의 개활지 실증을 위해 UAM 기체와 통신체계 안전성 확인, 버티포트 등 인프라, 운용시나리오(정상ㆍ비정상) 등 통합 운용성을 테스트한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해 내년

목포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시행 [내부링크]

수도과,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가정용 수도요금 월 3톤까지 감면해 2023년 2월 고지분부터 적용 목포시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2월 정기고지분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시는 ‘목포시 수도급수 조례’와 ‘목포시 하수도 사용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해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받는 수급자 가구의 월 사용요금 중 가정용 3톤에 해당하는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이번 감면은 26일부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한데 신분증, 감면신청서, 수급자증명서, 수도요금 고지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목포시 수도과(수문로 32, 트윈스타 5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다음 달 요금부터 감면되며, 시행 이후 최초인 2023년 2월 정기고지분을 감면받기 위해서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신청해야한다. 다만, 중복 감면은 적용되지 않고 사용량이 3톤 미만인 경우에는 실제 사용량에 해당하는 부분의 요금을 감면

화순군, 내년도 정부 예산 ‘1000억 대’ 국비 확보 [내부링크]

구 군수, “변화 위한 역점사업 본격 추진”...87건 1254억 원 반영 화순군(군수 구복규)의 현안 사업과 백신·바이오 등 역점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대거 반영되면서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화순 만들기’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은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에 백신·바이오 등 역점사업 예산 1254억 원이 반영,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지난해(72건 1260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예산 1000억대를 달성했다. 이번 국비 예산은 신규 사업으로 정부 예산에 반영된 미생물 기반 백신 전문 인력 양성 화순탄광 조기폐광에 따른 지역 활성화 사업 등 64건 1084억과 전라남도 균특전환 사업으로 확정된 23건 170억 등 총 87건, 1254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백신·바이오·첨단의료 분야가 11건 478억 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반영됐다.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 사업 158억 m-RNA 백신 실

담양군 고서~창평 국지도 60호선 확장된다 [내부링크]

국지도 60호선 5.59 구간 4차로로 확장, 2023년 실시설계 추진 확정 국지도 60호선 담양 고서~창평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된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고서면 동운리부터 창평면 오강리까지의 국지도 60호선 5.59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고서~창평간 도로확장사업’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호남고속도로 창평나들목을 통과해 창평 슬로시티 방문객, 동원산업물류단지 화물차량, 대덕매산 새꿈도시(이스트라움) 개발 등 교통량이 급증한 국지도 60호선의 확장은 담양군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2021년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되고도 예산 확보를 못해 실시설계를 착수하지 못했으나, 지난 9월 이병노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현안사업 대응을 요청하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내년도 예산확보에 성공했다. ‘고서~창평간 도로확장사업’은 고서면 동운리부터 창평면 오강리까지 국지도 60호선 5.59구간에 총 484억 원을 투입해 4

‘새해 소원 함께 빌어요’, 제27회 여수향일암일출제 3년 만에 개최 [내부링크]

12월 31일~1월 1일, 향일암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 개최 오동도, 무슬목 등 여수시 일출명소 18개소에서 분산일출제도 열려 제27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일출제는 개막행사, 소원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새해를 맞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원패 달기, 행운 열쇠고리 만들기, 희망 캘리그라피, 소원엽서 보내기 등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직접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여수시 공식 SNS인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일출제에 많은 관람객이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주변에 6개소 1,50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10대를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주차장 6개소는 향일암국립공원 소율 신도로 대율 평화테마촌 방죽포 해수욕장 갓고을센터 죽포삼거리

의사인력 확대 없는 정부의 필수의료 지원대책, 국민생명 위협받는 의료붕괴 가속화 막을 수 없어 [내부링크]

의사수 확대는 코로나 종식 후 논의, 의사에 수가 퍼주기 대책만 가득 의사 증원 등 의사인력 부족 해결책 없는 지원대책은 속 빈 강정 국립의전원 우선 설립하고 의사증원 ‧ 공공의대 ‧ 필수의료 등 국민 중심의 진짜 “종합대책” 필요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수도권 대학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입원진료 폐쇄 등 필수의료 붕괴 우려에 대해 논평을 내고 ‘국립의전원의 우선 설립과 의사증원, 공공의대, 필수의료를 포괄하는 진짜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참고) 수도권 종합병원도 주말엔 소아청소년과 진료 중단... 의료 공백 도미노 오나 [경향신문, 2022.12.25.] 지난 8월 정부는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 이후, 필수의료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각종 의사단체 및 학회들과 연이은 회의를 거쳐 12월 공청회를 열었으나 결과는 매우 부실해 전문가들과 시민사회의 비판

지난 22~24일 40 기록적 폭설…광주광역시, 시민과 함께 막았다 [내부링크]

강기정 시장 “눈치우기 동참 감사…도로정비·붕괴예방에 최선” 민·관·군 장비·인력 총동원 4일간 제설 총력전…상당부분 정상화 광주시, 제설제 추가 확보․이면도로 제설·복구비 지원 등 추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지역 적설량이 40를 기록하는 ‘역대급 눈’이 내린 가운데 공직자와 시민이 힘을 모아 눈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 기간 눈이 최고로 쌓인 최심적설량은 40로 1939년 기상관측 이래 3위에 해당되는 기록을 세웠다. 23일 하루 동안 내려 쌓인 신적설량은 32.9로 역대 2위로 집계됐다. ※ 최심적설량 기록: 1위 41.9cm(2008.1.1.), 2위 40.5cm(2005.12.22.) ※ 신적설량 기록: 1위 40.5cm(2005.12.22.)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위험기상 예보단계에서부터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눈이 내리기 전인 22일 밤 10시부터 제설제 사전살포를 시작으로 자체보유 제설장비 47대와 민간 제설장비 189대 등 총

광주광역시, 광주만의 색깔 있는 문화공간으로 ‘도시활력’ 더한다 [내부링크]

미디어아트플랫폼(GMAP), 마한유적체험관 등 시민 삶의 질 높여 2023년 희경루 중건, 사직공원상설공연장, 분청사기도예창작소 개관 예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만의 색깔이 담긴 독특한 도시문화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 광주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상무소각장의 변신 등 문화예술 시설의 다양성 확보, 역사문화유산 시설의 복원·활용, 고대-근대-현대-미래를 연결하는 도시문화공간 등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만의 독특한 도시문화공간 조성 지난 3월에 개관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광주만의 빛을 만들어내고 있다. 예술과 과학기술이 만나 작품을 만드는 미디어아트에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 새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국내외 관광객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17.1.~22.3월 / 사업비 254억원 / 시민들이 미디어 작품 속에 들어가 체험하는 환경 조성 동명동

22~24일 장성군, 평균 31.2cm 눈… 일부 농가 피해 [내부링크]

하우스, 축사 등 파손… 민관 협력 신속한 제설작업 ‘구슬땀’ 지난 22~24일 사흘간 장성군에 평균 31.2cm의 눈이 내렸다. 지역별로는 북하면이 43.5cm로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다. 장성군은 눈이 그친 뒤 신속한 피해조사를 벌였다. 24일 14시 기준, 인명 피해나 공공‧사유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닐하우스 21동 전파, 축사 2동 반파 등 일부 농가 피해가 확인됐다. 농작물도 9701 가량 냉해를 입었다. 전체 피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억 1442만 원 규모다. 현재 군은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제설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무원 184명, 민간 자원봉사자 161명 등 345명의 인력이 제설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비 지원도 이어졌다. 장성읍에서는 장성중기협회가 굴삭기 3대와 덤프트럭 3대를, 대신종합중기에서 굴삭기 8대, 덤프트럭 12대를 지원해 제설작업에 투입했다. 북이면 청년회에서도 굴삭기 6대, 덤프트럭 2대, 트랙터 2대를 지원해 제설에

해남군, 교육재단 닻 올랐다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 [내부링크]

22일 발기인 총회 및 창립이사회“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도 착착” 해남군의 교육전담 기구인 해남군 교육재단이 닻을 올렸다. 군은 22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 교육전담기구인 재단법이 해남군 교육재단 발기인 총회 및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 해남군 교육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을 목표로 지역 교육 자원을 결집하고, 전문적인 교육정책을 발굴하는 지역인재 육성 핵심사업으로 취진되고 있다. 교육재단 이사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사 12인과 감사 2인을 포함해, 당연직인 해남군수와 해남교육지원청장, 군청 총무과장 등 총 17인으로 구성됐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명현관 해남군수가 호선되었으며, 총회에서는 재단 설립취지문, 재단 정관 및 규정안과 재단 출연 재산안, 내년도 재단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을 심의․의결했다. 해남군은 이달 말까지 주무관청인 전라남도 교육지원청에 재단 설립허가를 신청할 예정으로 내년 1월 법원에 설립 등기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은

광양시, 구봉산 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 연기 [내부링크]

많은 시민의 참여 위해 2023년 2월 7일로 일정 변경 광양시는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를 올해 12월 28일에서 내년 2월 7일로 변경한다.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17년 호남 최대 규모의 LF스퀘어 지역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LF리조트가 광양시 황금·황길동 일원의 2,327,076 부지에 3,700억 원을 투자한다. 광양시와 (주)LF리조트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19년 7월 ‘행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지 매입에 나서고 있으며, 부지 매입은 2022년 12월 23일 기준으로 전체 부지 중 80%를 완료했다. 또한,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2022년 3월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구성한 후 2022년 10월에는 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제출하고 주민과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의견을 받았다. 특히,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의견 제출기간에 광양환경운동연합에서 공청회가 필요하

장성군,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국비 25억 확보” [내부링크]

국회 본회의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김한종 군수 “타당성 재조사 통과 사활 걸 것” 장성군이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위한 정부예산 25억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3년 정부 예산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위한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연구용역비 3억 3000만 원, 기본조사 설계비 21억 원 등이 최종 반영됐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사업은 2021년 질병관리청이 자체 추진한 용역 결과 사업 규모가 490억 원에서 1094억 원으로 확대되면서, 현재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성군과 전남도, 질병관리청이 차질 없는 연구소 설립을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는 등 적극 대응 중이다. 2021년 통계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2위에 올라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며, 사망률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심뇌혈관질환 연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장성군은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조기 설

신정훈 의원, 내년도 나주시·화순군 주요 현안사업 국비 114억 원 증액! [내부링크]

국회 예산심사에서 신규로 지역현안사업 10건, 114억 순증 성공시켜 나주시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20억, 화순군 폐광대책 3개사업 17억 등 지역현안 사업 탄력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 영산강 삼백리 자전거길 구축, 나주읍성·관아·향교 정비사업, 화순광업소 조기폐광 지원대책 등 나주시와 화순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은 26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사업 20억, 화순 폐광대책 3개 사업 17억 등 나주시·화순군 주요 현안 사업 10건에 대한 국가 예산 114억 원을 국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증액시켰다고 밝혔다. 신정훈 의원은 이번 예산국회 과정에서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사업 20억,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환경정보센터 구축 10억, 한국콘텐츠진흥원 직장어린이집 설립 12억, 나주 읍성·관아·향교 복원·정비(금액은 추후 확정),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 50억 등 나주시 현안 예산과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대한민국 기록사진계의 거목’ 故 이경모 선생의 필름 자료, 광양시에 기증 [내부링크]

필름 자료 5만여 장과 카메라 300여 대 기증 광양시는 지난 23일 오전, 故 이경모 선생의 유족인 이승준 씨가 이경모 선생의 필름 5만여 장을 광양시로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故 이경모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마음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시와 이승준 씨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뤄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을 방문한 이승준 씨는, 이경모 선생의 필름 자료 5만여 장이나 노트, 문구류 등 기록자료와 소장하고 있는 카메라 300여 대를 조건 없이 광양시에 기부하겠다고 말하며, 사진 저작권 사용권 및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사업과 정책사업의 활용에도 동의했다. 시는 이에 따라 2023년 상반기에 기증받은 필름을 분류·정리해 필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전체 자료순서를 고유하게 식별하기 위한 메타정보 입력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 뒤 2024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재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유족 이승준 선생은 “날씨가 열악한 상황에도 오늘 기증을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며, “

고흥군, 방송인 이홍렬 초청 ‘제141회 고흥행복강좌’ 개최 [내부링크]

긍정적인 삶을 위한 다양한 방법 소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2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군인, 공직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1회 고흥행복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긍정적인 삶과 나누면 커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이홍렬을 초청해 진행되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홍렬은 긍정적인 삶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유쾌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며 유익한 시간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영민 군수는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우리 군민들이 불안과 걱정은 접어두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으며 웃고 즐기면서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군민 모두가 차별과 불편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행사에 수어통역사를 의무배치하고 있으며 이번 강좌에는 고흥군 수어통역센터 이수미씨가 함께했다. 김규봉 기자gyubong6128@

해남군, 2023년 1,387억 원 정부예산 추가 확보 “내년 예산 쾌조” [내부링크]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 탄력 해남군이 2023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과정에서 1,387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야 합의에 따라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은 해남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등 총 3건의 사업에 대한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당초 정부안에 없었던 예산을 국회 각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증액한 성과로, 해남군은 지역 및 향우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정부예산의 건전재정 전면 전환 기조에서도 천억원 넘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추가 반영된 사업은 해남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 사업(총사업비 470억 원) 해남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총사업비 485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 남도 달빛 수변 공연장 조성 사업(총사업비 432억 원) 이다. 특히 어란진항 국가어항 확장사업과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은국가 직접 사업으

서동용 국회의원, 2023년 정부예산 지역 핵심사업 국비 확보 성과 [내부링크]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타당성조사,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구례 사성암 불교문화체험관 건립 등 신규 예산 반영 광양항 스마트항만 육성 사업,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 구축 등 기존 사업 및 수소시범도시조성사업, 광양국가산단 노후 폐수관로 스마트관망 관리 등 신규 국비사업 확정으로 향후 사업 진행에 기대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난 24일(토) 새벽 2023년도 정부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며 내년도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질 핵심사업 국비예산이 다수 반영되는 성과를 보였다.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은 2023년도 정부 예산에 기존에 반영되었던 지역예산 외에도 다수의 신규사업 예산이 추가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심사를 통해 신규로 반영되어 증액된 사업은 구체적으로 섬진강을 중심축으로 광양, 곡성, 구례, 하동을 연계하는 광역관광개발 사업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55억 원,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던 광양항 발전을

전남도, 노상주차장․전기차충전소 등에 사물주소 부여 [내부링크]

안전․편의 시설물…긴급상황 신속 대처․도민생활 편의 기대 전라남도는 도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생활 밀접 시설물인 주차장과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여하는 사물주소는 공공 및 민간에서 관리하는 노상․노외주차장 2천551개소와 도내 위치한 전기차충전소 798개소 등이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않는 다중이용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해 표시하는 정보다. 대피소,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주차장 등 위치 찾기가 어려운 안전‧편의 시설물 등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어 도민 생활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도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인 지진 옥외대피소 495개소, 버스정류장 9천332개소, 소규모 도시공원 431개소, 비상 급수시설 150개소, 인명구조함 1천415개소 등 총 1만 1천 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이미 부여된 사물주소에 대해서는

순천시, 애니메이션 조성 산업 메카로!..국비 확보 [내부링크]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사업 150억 등 국비 247억 확보 특별교부세도 24억 추가 확보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 300억원(국비 15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2023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23일)에서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비 150억을 비롯해 3개 사업 247억의 국비를 증액,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은 당초 중앙부처 사업건의 때는 미반영 되었으나, 노관규 시장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상대로 적극적인 국고확보 활동을 펼친 성과이다. 이 과정에서 소병철 지역구 의원을 비롯한 호남권 국회의원들(윤영덕, 주철현)의 지원과 함께 그동안 호남권을 발 벗고 도와온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과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인 이철규 의원의 역할이 컸다. 콘텐츠 산업은 수도권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지방에서는 순천이 최초로 애니메이션 메인 프로덕션 분야 글로벌 제작 기지를 조성한다. 이로써 순천시가 미래

여수시, 28일까지 벼 재배농가에 ‘2022년 경영안정 대책비’ 11억 원 지급 [내부링크]

28일까지 벼 재배농가(0.1ha~2ha) 계좌로 입금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벼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2022년 경영안정 대책비’ 11억 원을 이번 달 28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여수시 관내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0.1ha~2ha까지 직불금 방식으로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논에서 타(他)작물을 재배 지원하는 농지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지도 예외적으로 지급 대상에 포함돼 지원하게 된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간 3,700만원 이상이거나 벼 경작면적이 0.1ha 미만인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경영안전 대책비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소득 검증 및 경작사실 확인을 마치고 22일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최종 확정된 농가에는 신청 다시 제출한 농가별 계좌로 12월 28일까지 총 11억

고흥군, 제22회 국가우주위원회 심의 ‘우주발사체 산업 특화지구’ 확정 [내부링크]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2회 국가우주위원회 심의에서 고흥이‘우주발사체 산업 특화지구’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흥은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선8기 굵직한 현안과제를 풀어나갈 발판이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최종 확정에 대해 6만 3천여 고흥군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히며, 고흥군민의 간절함이 만들어낸 경사스런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발사체 클러스터 지정으로 고흥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서 최첨단 우주도시로 발돋움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이번 특화지구 지정과 이로 파생되는 연계사업은“10년 후 인구 10만 이상의 웅군으로 성장하기 위한 든든한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관련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고흥군에 생산유발효과 2조 6,66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 1,380억 원

전남도 명품하천 조성, 환경부 선도사업으로 추진 [내부링크]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영산강 나주․관방지구 2건 선정 전라남도는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 영산강 나주지구(영산포), 영산강 관방지구(담양읍)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구가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산강 나주지구와 관방지구는 전남도가 2023년 신규시책인 ‘도심 속 명품하천 조성사업’으로 계획한 곳이다. 치수와 이수에만 중점을 두고 추진했던 기존 하천사업에서 벗어나 환경, 수질, 친수 등과 결합해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지게 하는 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영산강 나주지구는 영산포~나주대교 구간 6에 3천600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레저스포츠, 에코플라워, 테마정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특히 다야들공원은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남도의병역사공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영산강 관방지구는 담양읍 일원 4.7에 500억 원을 들여 수변물놀이파크, 야간테마공원, 관방포레스트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함평군, 2023년 1월 19일까지 귀농귀촌 캐릭터 공모전 진행 [내부링크]

공모기간 내년 1월 19일까지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함평군은 “귀농귀촌 홍보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귀농귀촌 캐릭터 공모전’을 내년 1월 19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군민, 관내 학교 학생, 군 공무원 등이며,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함평의 정체성을 담은 기발한 캐릭터와 명칭을 제작해 관련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캐릭터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31일 최종 결정된다. 상금 규모는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친환경농산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하 기자gostop

광주광역시, 22~23일 사이 30 넘는 폭설…군 장비 투입 제설 총력전 [내부링크]

민·관·군 제설 총출동에도 역부족…개인차량 이용 자제 당부 광주시 “제설 동참 시민께 감사…포기 않고 최선 다하겠다” 22일부터 23일 사이 광주지역에 30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민·관·군 등 지역 공동체가 총출동, 눈치우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제설에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의 가용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된 가운데 민간단체에 이어 군부대의 장비도 투입됐다. 군부대는 23일 시 자연재난과 요청에 따라 31사단 보유 제설차량 2대를 지원해 북구 일곡지구 등에서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광주지역은 23일 현재(오후 16시 기준) 최고 38.8(북구 운암동) 최저 13.4(광산구 용곡동)의 눈이 내린 가운데 강기정 시장은 이날 새벽부터 결빙 취약지역과 주요도로 현장을 방문해 제설상황을 점검했다. 시 종합건설본부와 5개 자치구 건설과는 22일까지 보유 장비 47대와 임차한 민간장비 98대를 제설작업에 투입했지만 계속되는 많은 눈에 민간장비 41대를 추가 투입하고 제설 구간도 기존 50

화순군, 22일부터 시작된 폭설현장에 제설 차량 17대 긴급 투입 [내부링크]

제설 차량 17대·백호우 14대 등 동원...외출 삼가 등 안전 당부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주민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화순군은 22일 새벽부터 시작한 폭설에 군 보유 제설 차량 17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3일 새벽부터는 백호우 14대, 트랙터 24대 등 민간 보유 장비도 추가로 긴급 투입하고 화순군청 직원들도 나와 넉가래와 빗자루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계속되는 제설작업에도 시간당 2~3의 폭설로 복구 작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폭설이 계속되는 24일 새벽까지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폭설이 예상되는 24일 새벽까지 외출을 삼가시고 붕괴위험시설물 점검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자발적인 제설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화순군, 2023년에도 화순사랑상품권 10% 할인 유지 [내부링크]

가계 부담 해소·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기대 2023년에도 화순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게 됐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발행하는 화순사랑상품권의 판매가격을 2023년에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군민 가게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특별할인 판매를 이어 나간다고 설명했다. 화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농·축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 등 지역 28개 업무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 환전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과 충전도 가능해 2019년 발행 후 해년마다 사용금액이 늘고 있다. 군은 특별할인과 함께 상품권 사용 가맹점을 확대하고, 2023년 하반기에는 모바일상품권 발행도 추진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재정부담이 있겠지만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 올해와 같은 할인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내년에도

고흥군, 22일 대설·한파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내부링크]

기상 특보별 안전대책 추진, 군민 피해예방에 총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2일 대설·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09시 기준 고흥지역에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어 군은 재난대응 13개 협업부서와 읍면 76명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대설은 겨울철 첫 기상특보로 고흥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선제적 대응으로 도로결빙 예방을 위한 상습결빙구간(고갯길, 교량 등) 제설작업 실시 한파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연락·안부 확인 등 보호조치 민생과 직결되는 상수도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조치 빙판길 주의 등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재난 상황전파 등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공영민 군수는 “계속해서 내린 눈으로 도로 등 제설취약지역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 등을 총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과

담양 대표 관광지 관방천, 명품 하천으로 재탄생한다 [내부링크]

영산강 관방지구, 총 사업비 500억 규모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선정 담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인근의 관방천이 명품하천으로 재탄생한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환경부가 공모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영산강 관방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환경, 생태,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신개념 통합형 하천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담양읍 학동리(학동교)~삼다리(삼다교) 일원의 약 4.7km 구간의 총 500억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방 축제 및 보축, 생태공원, 친수공간, 야간테마공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영산강 관방지구 통합하천사업이 완료되면 재해예방,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경제의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연간 360만 명이 방문하는 전남권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죽녹원, 관

구례수해복구사업 건설사 도로 제설작업 앞장 [내부링크]

연일 계속되는 폭설에 군 제설장비 한계 구례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건설사 자발적 도로제설 기상청에 따르면 호남지역 폭설은 12. 22.부터 24일까지 지속적으로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였고, 23일 현재 구례군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군 보유 장비와 인력만으로는 한계에 있어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례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수해복구) 건설사에서는 현장에 투입된 중장비(15대)에 눈을 밀 수 있는 배토판을 장착하여 국도에서부터 마을안길(5개 노선 23km, 읍․면 시가지 6.5km)까지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비상근무 중이던 건설사업관리단(3개사)과 현장소장(14개사)들은 폭설로 현장작업이 불가능해지자 그 동안 공사 차량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새벽부터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폭설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언제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

광양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설계업체가 감리까지 맡게 해 ‘부실·유착’ 의혹 (제1보) [내부링크]

감리업무는 감독 공무원 대신 수행.. 관외 통합 입찰 또는 공무원 직접 감독해 예산 절감해야 -(유) K업체 2022년 산림사업 ‘설계 및 감리용역’ 총 12건 1억 4천7백만 원 상당 수의계약 - M업체 산림사업 ‘설계 및 감리용역’ 총 13건 1억 6천1백만 원 상당 수의계약 - S업체 산림사업 ‘설계 및 감리용역’ 총 13건 1억 5천8백만 원 상당 수의계약 광양시(시장 정인화)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사업을 추진하면서 설계업체가 감리 업무까지 수행케 하는 등 부실 논란에 이어 특혜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어 상급기관의 특별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관계 공무원들의 관내업체와의 유착 의혹 역시 일고 있어 일정 5백만 원 이상은 수의계약이 아닌 입찰로 공정성을 높이고 특히, 감리 업무는 관외 업체 또는 공무원을 직접 감독자로 선임을 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 계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시는 2022년 상반기 진월지구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사업

전남도, 12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이정희 농업회사법인나물사랑 대표 선정 [내부링크]

나물류 전처리가공 제품으로 국내 넘어 해외시장까지 진출 전라남도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이정희 농업회사법인나물사랑 대표를 선정했다. 농업회사법인나물사랑은 전남에서 재배되는 고사리, 더덕, 쑥, 방풍 등 연간 100톤 가량의 나물류를 활용해 전처리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대표는 전남이 다양하고 풍부한 나물류의 주산지임에도 국내 나물 가공식품 대부분은 전남 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을 보고 전남 나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 나주에서 농업회사법인나물사랑을 설립했다. ‘나물사랑’은 설립 이후 광주․전남지역 나물 급식자재를 약 70% 공급하는 회사로 성장했으며 전국 학교급식과 단체급식, 온라인시장까지 확대 판매해 2021년 약 3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2017년 봄부터 현재까지 미국, 호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일본 등 해외로 판로를 확대, 나물류를 수출해 2021년 약 1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나물사랑’의 가파른 매출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는

금속재료제조 유철종․목칠공예 김진용씨 ‘전남도 명장으로 선정’ [내부링크]

숙련기술 전수․봉사활동 활발…도, 증서․기술장려금 지급 명장 금속재료제조 직종 유철종. 명장 목칠공예 직종 김진용. 전라남도는 도내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금속재료제조 직종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유철종 과장, 목칠공예 직종의 담양 송명목공예 김진용 대표를‘전라남도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명장’은 도내 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숙련기술의 발전과 전수를 위해 2020년 조례를 제정한 이래 기계설계, 선박설계, 전기, 식품가공, 제과제빵 등 38개 분야의 92개 직종에서 연간 5명 이내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및 면접심사를 실시한 후, 명장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유철종 과장은 제강(철강제조) 분야 31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금속제련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저탄소강의 정련방법 등 단독특허 16건 외 다수의 특허 등록 실적을 가지고 있다. 특허받은 더블 슬래그 조업기술 구축, 설비 공

장성군, 12월 23일 새벽 5시 대설경보 발효 [내부링크]

24일 오전까지 17.5cm 눈 더 내릴 듯… 군, 가용 장비‧인원 제설작업에 총동원 23일 새벽 5시 장성군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오전 8시 기준 평균 적설량은 11.3cm으로, 내일 오전까지 17.5cm 내외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눈은 장성 북부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렸다. 북하면이 26.5cm로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북일‧북이면도 18cm가 쌓였다. 중심지역인 장성읍과 황룡‧동화면 등은 4.5~9cm 가량 내렸다. 장성군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읍면 생활도로와 마을안길도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공직자가 힘을 합해 눈을 치우는 중이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개인 소유 트랙터 159대를 가동하고 있다. 장성지역 내 고립된 마을이나 주민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장성군 관계자는 “내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주민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위해 가용 장비 및 인원을 최대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나

목포시, 12월 28일까지 목포시의료원장 공개 모집 [내부링크]

28일까지 원서 접수...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 목포시가 오는 28일까지 차기 목포시의료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현 목포시의료원장의 임기가 2023년 1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원장 임명을 위해 지난 11월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3일 제1차 회의를 통해 공모 방법 및 후보자 추천방식 등을 결정했다. 응모 자격은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로 4년 이상 근무한 사람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지방의료원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병원 경영의 전문가 또는 경영 분야 전문가로서의 탁월한 실적 확인이 있는 사람 등이다. 이와 함께 조직 운영계획, 의료원 경영혁신 방안, 공공의료기관의 기능 강화 및 대외협력 방안, 의료원 운영에 관한 중장기 발전 방향, 노사 화합 계획 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차기 원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으로 시는 내년 1월 심사를 거쳐 1월 20일까

순천시, 2023년도 상․하수도 요금 인상유예...시민부담 완화 [내부링크]

2023년 2월 고지분부터 2024년 1월 고지분까지 유예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3일 2023년도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유예하기로 했다. 이 같은 시의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시는 지방공기업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상수도 요금은 2%, 하수도 요금은 5% 인상해 왔다. 2023년도 상․하수도 요금은 2022년도 요율을 적용하며, 유예기간은 2023년 2월 고지분부터 2024년 1월 고지분까지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요금은 세금이 아닌 시민들이 사용한 만큼 납부해야 하는 사용료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요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사이버창구(water.sc.go.kr)에서는 요금조회납부 이사

순천소방서, 23일 서면 압곡리 점포화재 진압... 2명 인명구조 [내부링크]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3일 오전 5시 37분께 순천시 서면 압곡리의 K업체 점포·자재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순천소방서 출동대는 인원 56명, 장비 20대를 투입, 신속한 출동에 나섰다. 박상진 서장은 부분통제단 1단계를 가동지시하고 인명구조·검색을 최우선 지시하였다. 소방당국은 건물 3층에서 대피하지 못하고 있는 요구조자 2명(50대/여, 30대/남)을 확인하고 구조대가 건물 내 진입하여 무사히 구조하였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 40분에 큰 불길을 잡고, 인근으로의 연소확대를 방어하였다. 10시께 화재를 완전히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피해상황 및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

보성군, 2023년부터 출산양육비 대폭 지원…최고 1,080만 원 지원 [내부링크]

보성군은 2023년부터 출산 양육비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성군은 제291회 보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보성군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240만 원이었던 첫째아 출산지원금은 600만 원으로 상향되었으며, 둘째아는 360만 원에서 720만 원으로, 셋째아 이상은 600만 원에서 1,080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지원을 신청하는 출생아는 바뀐 혜택을 적용받는다. 지원 자격은 출산일 기준 부 또는 모가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에서 출산양육비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 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중 정부와 전라남도 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부담금도 군비로 전액 지원한다. 이는 보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산모가 신청할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출산양육비 확대

해남군,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23일 전 직원 비상근무 제설작업 ‘구슬땀’ [내부링크]

명현관 군수 22일 상황판단회의“철저한 대비”사전점검 실시 해남군은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23일 전 직원 비상근무와 함께 일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22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고, 강풍경보까지 발효된 해남지역은 23일 오전 9시 기준 산이면에 6cm가 쌓이는 등 등 평균 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해남군 지역에는 22~24일 10~15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22일부터 주요 도로와 오소재, 쇄노재, 우슬재 등 고갯길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23일 새벽부터는 교통량이 많은 읍 시가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주요간선도로와 교량위, 급경사지, 급커브 지역 등에 대한 제설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23일 새벽 전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해남읍과 면소재지 인도에 대한 제설에 나서 출근 등으로 걸어서 이동하는 주민들의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적극 조치했다. 한편 해남군은 이번 대설·한파와 관련해 22일 명현관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상황판단회의를

광주소방, 2023년 1월 2일까지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내부링크]

송·신년 행사장 소방차 전진 배치 등 다중운집장소 안전관리 강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시민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23일부터 2023년 1월2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577명과 장비 274대, 의용소방대원 1280명이 동원돼 강화된 화재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 기간에는 화재취약지역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송·신년 행사장 등 긴급출동 대응 태세 확립, 예방순찰 강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중심 자율안전관리 지도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폭설 대비 제설장비 점검 등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31일 타종식이 열리는 5·18민주광장과 해맞이에 대비해 금당산에 소방차와 구급차, 소방대원을 배치해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또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119상황근무를 강화하고 생활민원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대설특보에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관광 명소 핫플레이스 등극 [내부링크]

한국관광공사 ‘2022.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 선정 등으로 인기 급상승 시민이 뽑은‘광양시 10대 뉴스’에도 당당히 포함 한국관광공사 2022년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가 급상승한 배알도 섬 정원이 명실상부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알도 섬 정원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시민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역점시책과 주요 사업을 묻는 광양시 10대 뉴스 설문조사에도 당당히 포함됐다. 강, 포구, 바다가 어우러진 배알도 섬 정원은 안전이 여행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코로나 시대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관광지로 집중 조명됐다. 한국관광공사 ‘2022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고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KBS‘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생생정보통’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급증했다. 시는 계절에 맞는 이색 포토존을 설치하고 버스킹, SNS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여는 한편 철저한 방역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하 GMAF’), 글로벌 축제로 키운다 [내부링크]

광주시, 작가·기업인 등 참여 토론회 거쳐 중장기 운영전략 마련 전시기간·장소 확대, XR 가상축제, 미디어 인프라 연계 등 추진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하 GMAF’)의 중장기 운영전략과 2023년 운영 계획이 수립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디어아트작가, 관련 기업, 연구자 등 미디어아트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한 집단심층면접(Focus Group Interview) 토론회와 분석 등을 거쳐 2023년 GMAF 운영계획과 향후 중장기 운영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정체성,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행사의 다양성 확보, 관련 학회 운영 등을 통한 이론연구 강화, 애니메이션 등 지역 특화 산업 및 인프라 연계 전략, 5·18민주광장 외 지역 역사성과 장소성이 존재하는 공간에서의 행사 추진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우선 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간을 이원화한다. 충장축제, 프린지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광장축제는 10월에 밀도 있게 운영

“새로운 영산강 시대” 나주시, 총 3600억 규모 지역통합하천 공모사업 최종 선정 [내부링크]

영산강 치수·이수 기능 확보, 수질환경 개선, 친수·여가 공간 확보 영산강 국가정원, 강변스포츠시설 조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기폭제 기대 나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민선 8기 시정 핵심 비전인 ‘새로운 영산강 시대’의 막을 올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2일 환경부에서 공모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800억, 도비 540억원을 확보, 총 3600억원 규모 ‘영산강 나주시 통합하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치수·환경·수질·친수 등 개별적으로 추진돼왔던 하천 사업을 통합해 환경부가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다. 홍수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 여건에 따라 하천 환경을 개선하고 국민 여가 수준 향상을 위해 적정 수준의 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환경부는 본선 심사에 오른 46곳의 지자체 중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평가 과정을 거쳐 나주 영산강을 포함해 총 22곳(국가하천18

민선 8기 이학수 정읍시정 ‘164억 원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산림조합 수의 특혜 의혹 속 법령위반 논란(제1보) [내부링크]

약 17억 상당 휴양림조성 토목공사 쪼개 산림조합 수의계약으로 밀어줘.. 현 법령상 무자격자시공 논란 - 지난 2017년 11월 13일 국민권익위 산림청에 산림조합과의 수의계약 지방계약법 위반하고 특혜이다.. 개선 권고 - 행안부와 법제처 “타 법령에 대행·위탁했더라도.. 그 밖의 계약의 목적·성질 등에 비추어 경쟁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로서”의 별도 요건 충족해야.. 법령위반 상급기관 특별감사 해야 - 2018.4.23 2억9천만 원 상당 ‘노령산맥(내장산)휴양·치유벨트 조성기본계획’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기술본부(대전소재)와 수의1인 계약 체결 - 2020.1.23일 4억6천6백여만 원 상당 ‘내장산자연휴양림 실시설계용역’ 산림조합중앙회 1인 수의계약 - 2022.11.23. 1차분 6억 9천만 원 휴양림 조성 토목공사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이하 전북본부) 수의계약 - 동종업계관계자 “휴양림 조성을 위한 토목공를 쪼개 산림조합에게 수의계약으

민선 8기 우승희 영암군정, 지방별정직 6급 ‘정무비서실장’ 위법 채용 논란 속.. 인사 책임 전가 빈축 사 (제2보) [내부링크]

전임과장 “현재 인사부서에 문의해라. 기억 없다.”.. 행정팀장 “왜 전화하셨는지” 무성의 한 답변 우승희 영암군수. - 한 퇴직 공무원 출신자, “이는 군수가 조직을 장악하지 못해 공무원들이 영을 거스르고 대충대충 일 하는 것 이런 공직자는 군수가 책임 묻는 인사로서 공직기강을 세워야 할 것.”라고 일침 본지는 우승희 영암군수, 측근 지방별정직 6급 상당 ‘정무비서실장’ 위법 채용 물의 (제1보) 2022.12.8. 자 제하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6급행정직 비서실장을 두고도 측근세력을 채용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비서요원’으로, 법을 악용해 6급 상당의 지방별정직 정무비서실장으로 채용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으며 민선 7기 전동평 전임 군수 시절 위법 부당한 정무직 역할을 하는 비서채용 사실을 2021. 7월 전남도 종합감사에서 감사에 지적당하고도 다시 반복된다는 사실과 이 같은 영암군의 의식적인 위법 부당한 비서채용 행위에 엄정한 전남도 감사권이

고흥군, 22일 대설·한파특보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내부링크]

기상 특보별 안전대책 추진, 군민 피해예방에 총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2일 대설·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09시 기준 고흥지역에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어 군은 재난대응 13개 협업부서와 읍면 76명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대설은 겨울철 첫 기상특보로 고흥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선제적 대응으로 도로결빙 예방을 위한 상습결빙구간(고갯길, 교량 등) 제설작업 실시 한파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연락·안부 확인 등 보호조치 민생과 직결되는 상수도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조치 빙판길 주의 등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재난 상황전파 등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공영민 군수는 “계속해서 내린 눈으로 도로 등 제설취약지역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 등을 총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과

2023년 새해 일출은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해맞이 조기운영” [내부링크]

일상회복이 한발 더 가까워지는 2023년 1월 1일, 특히 일기예보 상 날씨가 맑아서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 나은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서 전국 해돋이명소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출을 특별하게 감상하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해돋이를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는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는 해맞이 조기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전남 해남, 진도의 랜드마크인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우리나라 최초 역사의 현장인 울돌목 해협을 횡단하는 케이블카 시설로 일출시간에 맞게 탑승하게 되면, 국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울돌목 회오리와 다도해 사이로 솟아오르는 일출의 장관을 하늘위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케이블카가 진도스테이션과 연결되어 있는 진도타워 광장에서도 해맞이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케이블카에서 일출을 감상 후 진도타워 광장에서 해맞이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새해 울돌목에서 좋은

나주시, 에너지국가산단 ‘예타 통과’ …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적 추진 [내부링크]

36만평 규모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산단, 2030년까지 총 3080억원 투입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거점이 될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2일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47로 경제성과 타당성을 확보했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은 혁신산단과 인접해있는 나주시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0만(약 36만평)에 총 3080억원을 투입, 오는 203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전력 등 에너지공기업과 연계한 에너지 밸리, 전력 반도체 등 산업시설 용지 공급을 통해 국가 에너지신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단이 조성되면 에너지 앵커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화되고 연간 2792억원 규모 생산유발 효과와 1453명

여수시 공공배달앱 ‘먹깨비’,12월 27일부터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개시 [내부링크]

친환경 소비문화…다회용기로 주문 배달 후 최대 3시간 이내 수거 다회용기 주문 시 3천원 할인쿠폰과 탄소중립 포인트 1천점 지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2월 27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손잡고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는 먹깨비 주문 시 다회용기를 선택하면 기존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아 배달하는 서비스로 식사 후 최대 3시간 이내 수거하게 된다. 소비자의 추가 부담은 없으며, 고급 스테인리스 용기를 사용해 생활 속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고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호르몬 걱정도 줄이게 된다. 여수시는 특히 다회용기 세척에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해 전문 세척업체에서 친환경 세제로 고온 스팀 세척한 후 UV 살균해 가맹점에 밀봉 배송하도록 했다. 또한 참여 가맹점에는 다회용 식기를 무상 지원해 소상공인의 1회용품 구입비용을 절감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여수시와 먹깨비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기 주문 시 3천원

영화감독 김한민 초청, ‘12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 23일 개최 [내부링크]

23일 여수MBC 공개홀, ‘이순신과 시대정신’을 말하다 영화감독 ‘김한민’ 초청 ‘12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가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4시 여수MBC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이순신과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영화 ‘명량’과 ‘한산’에 담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임진왜란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강사로 초청된 김한민 감독은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2007년)’으로 데뷔해 ‘최종병기 활’, ‘명량’, ‘봉오동 전투’, ‘한산’ 등 다수의 작품을 기획‧제작한 인기 감독이다. 특히 2014년에는 역대 한국영화 사상 최대 관객을 동원한 ‘명량’으로 제25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제52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여수아카데미는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교육지원과(061-659-4719)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봉

전남도,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유치 [내부링크]

복지부, 진도전남병원 선정…주민 건강증진․정주여건 개선 기대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진도전남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도에 거주하는 소아․청소년 3천700여 명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면서 지역민의 건강증진 효과와 함께 의료 접근성 개선으로 정주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심의위원회 발표까지 진도군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심사위원들에게 사업 필요성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강력하게 어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진도전남병원에서는 1차년도에 시설․장비, 인건비 등으로 3억 1천700만 원을 지원받고 2차년도부터는 매년 2억 5천만 원을 인건비로 지원받는다. 진도전남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사를 추가 채용하고 시설 개보수를 하며 필요 의료 장비를 구입해 2023년 7월 개원할 예정이다. 진미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무한도전’ 김태호 PD, 광주광역시 고3 예비청년 600명에게 응원 메시지 전해 [내부링크]

‘청년, 내일을 혁신하라’ 광주시, 고3 예비청년 대상 초청 특강 개최 TV 프로그램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과 최근 ‘서울 체크인’을 연출한 김태호 PD가 광주를 찾아 고3 예비청년 600여 명에게 도전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내일을 혁신하라’라는 주제로 ‘김태호 PD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청년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수능 이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큰 고3 예비청년들을 위로하고 비전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PD는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서울체크인’ 등 국민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도전과 열정, 그 안에서 얻은 가치와 철학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했다. 강연에 참여한 청년은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기획에 도전하는 김PD의 열정에 감동받았다”며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

광주광역시, 22일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폭설 예보…자원 총동원 제설대책 마련 [내부링크]

민·관 장비·인력 총가동…비탈길·상습결빙 구간 제설 강화 ‘큰도로는 시청, 작은도로는 구청, 내집앞은 시민이’ 눈치우기 호소 22일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광주지역에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장비·인력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투입,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눈길 차량사고 뿐만 아니라 보도·골목길 보행자 낙상사고도 빈번함에 따라 광주시는 ‘큰 도로는 시청에서, 작은 도로는 구청에서, 내 집 앞 골목길은 시민이’라는 ‘눈 치우기 캠페인’과 함께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광주시는 또다시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하고, 자체 보유 장비뿐만 아니라 민간장비와 인력까지 총동원해 527개 노선 685 구간의 제설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사진 도로와 상습결빙 구간에는 기상 상황에 대응해 제설제를 집중 살포해 도로가 얼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 폭설 비상단계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발송, 대중교통 증편, 등교시

소병철 의원, “착오송금 한도 상향은 환영”… ‘반환기간 단축’위한 보완책도 신속하게 마련 촉구 [내부링크]

소 의원, 지난 국감서 “비대면 금융 거래 증가로 착오송금 빈번, 이용객 불편 줄이는 제도개선 시급” 지적 “대상금액 상향보다 중요한 건 ‘조속한 반환’”… “평균반환일수 44.1일 금융기관 확인에만 최장 139일까지 걸려, 기간단축 간소화 시스템 절실” “예보, 금융권과 협의해 시스템 조속히 개선해달라” 촉구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1일, 예금보험공사의 착오송금반환 지원 대상 상한을 1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한 발표를 환영하며, 국민들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착오송금 반환기간 단축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소 의원이 지난 10월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착오송금 반환제도가 시행된 '21년 7월부터 '22년 9월까지 반환에 소요된 평균 기간은 약 44.1일('21년7월 제도시행 후, '22.8월말까지 누적기준)에 달하는데, 금융기관 확인절차에만 최장 139일(

21일 해남배추 캐나다시장 공략한다 “배추 물량 150톤 수출길 올라” [내부링크]

해남배추 캐나다 캘거리 첫 수출 선적식 개최 해남군은 21일 화원면 지중해영농조합법인에서 캐나다 수출을 위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적된 배추 물량은 18톤으로, 앞으로 150톤의 해남배추가 캐나다 수출길에 오른다. 이번 배추를 수출한 지중해영농조합법인은 금년도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산물수출전문단지로 지정된 법인으로 매년 3,000여톤의 해남배추, 양배추, 양파 등 해남 신선 농산물을 동남아로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이번 캐나다 수출은 수출업체인 지앤티웨이사가 캐나다 캘거리의 A-MART와 배추 수출계약을 추진하면서 성사되었다. 해남배추의 브랜드 가치 제고로 A-MART에서 해남배추 공급을 요청했고 다년간 배추 수출로 노하우가 있는 지중해영농조합법인이 공급을 맡게 됐다. 앞서 지난 11월 캐나다 캘거리로 보낸 샘플 배추가 소비자의 높은 호응속에 빠르게 소진되면서 내년 3월까지 해남배추 150톤을 보내기로 합의했다. 특히 올해 국내 배추가격이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흥군, 제22회국가우주위원회 심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발사체 특화지구 최종 확정 [내부링크]

2031년까지 1조 6천억원 투입,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으로 앵커기업 유치 클러스터 최종 지정으로 우주산업 추진 탄력, 인구10만 웅군 발판 마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22회국가우주위원회 심의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발사체 특화지구’로 고흥군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우주기술의 조기 자립화와 새로운 주력산업 창출을 위해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며 발사체, 위성, 연구·인재 개발 특화지구로 3개 지역*을 우주산업 협력지구로 지정했다. * 전남 고흥(발사체 특화지구), 경남(위성 특화지구), 대전(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고흥군은 국내 유일의 나로우주센터가 구축돼 있으며, 민간발사장 확충이 가능한 최선의 지역으로 발사체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보유해 발사체 특화지구로 선정됐다. 그동안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받기 위해 고흥군은 전남도와 함께 연구용역을 수행해 정부·국회에 여러 차례 방문·건의하는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 만족도 높아 [내부링크]

대체교사 18명 파견 지원으로 보육교사 재충전 기회 제공, 보육 공백 최소화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하반기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집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보육교사의 연·병가 사용, 보수교육 참여 등에 따른 보육 공백 발생 시 대체교사를 어린이집으로 파견해 보육교사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해 근무환경 개선과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광양시에서 시행 중인 18명의 대체교사 지원사업 만족도와 건의사항 등을 파악해 원활한 사업 추진과 양질의 대체교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조사방법은 올해 7~11월 대체교사 지원 종료 후 해당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작성한 810개의 설문 결과를 취합하는 방식이다. 조사 결과, 99.7%가 대체교사 지원사업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그 이유로 보육교사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보육 공백을 최

김회재 의원, “다주택자 100명의 소유 주택 2만 2천여호 보유” [내부링크]

총 주택자산 가액 2조9천억원 …1인당 226호, 가액 295억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 다주택자 상위 100명의 소유 주택 수가 2만 2천여 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2천호 가까이 늘어난 수치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주택 소유 상위 100명의 소유 주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주택 소유 상위 100명의 주택 소유 수는 총 2만 2천582호였다. 이는 1년 전 2만 689호에서 1천 893호(9.1%) 늘어난 수치이다. 올해 1월 1일 공시가격 기준으로 이들의 주택자산 가액은 총 2조 9천 534억원으로 1년 전보다 4천 298억원(17.0%) 상승했다. 1인당 평균 주택소유 수는 226호였고, 주택자산 가치는 295억원에 달했다. 한편 정부는 전날(21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3 경제정책방향’에서 취득세 중과, 대출규제 대폭 완화 등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대출 규제를 모두 풀겠다고 밝혔다. 이

무안군, 1월1일부터 2023년 무안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 판매 [내부링크]

2023년 1월은 10% 설 명절 특별할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한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에도 무안사랑상품권을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1월 1일부터 판매한다. 군은 내년 무안사랑상품권 발행·판매를 위해 군비 약 80억 원의 예산을 우선 확보해 평상시 6%, 명절이 속한 달과 그 전달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지역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3가지 유형으로 판매중이며 지류형 상품권(5천 원, 1만 원, 5만 원) 또는 카드형 상품권(충전식)은 관내 판매대행점 43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구매·충전이 가능하다. 개인 구매한도는 월 100만 원으로 모바일의 경우 총 20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며 관내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병원 등 3,798개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군은

광주광역시, 22일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박선철 씨 임용 [내부링크]

전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풍부한 외교경험으로 시 외교 역량 제고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박선철(53) 전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를 22일 임용했다. 박선철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외무고시 28회에 합격, 그해 5월 외무부 외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외교통상부 주오사카총영사관 영사, 주스위스연방대사관 1등서기관,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 교학과장,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남북경제과장, 외교부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거쳐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부총영사·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박 신임 국제관계대사가 풍부한 외교경험과 남북교류협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주시 외교 역량과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이다”며 “특히 2024년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광주시 개최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email protected]

목포시, 유달유원지에 새해 흑토끼 ‘목포오키토키’ 포토존 조성 [내부링크]

계단 벽화 ‘목포오키토키’포토존 조성...핫플레이스 대반동에 새로운 명소 기대 목포시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대반동 유달유원지 진입계단 1개소에 흑토끼 포토존을 조성했다. 유달유원지는 목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아이디어와 지역 화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단 벽화를 완성했다. 긍정의 의미인 오케이(OK)를 담아 ‘목포오키토키’로 이름붙여진 포토존은 약 130 규모의 Y자 모양의 계단에 조성됐는데 흑토끼 3마리와 흰토끼 2마리가 양측 계단과 중앙 계단에 그려져 있고, 중앙동산에는 지름 2m의 달 조형물과 흰토끼 조형물 2개가 설치돼 있다. 시는 야간에도 사진을 촬영할 찍을 수 있도록 조명을 마련했으며 영산강 일출, 서해 노을, 목포대교와 고하도 해상데크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토끼 옆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흑토끼 포토존이 희망찬 새해를

목포시, 정상 운행 시까지 시내버스 비상수송차량 주말·휴일 운행시간 확대 [내부링크]

평일과 동일하게 아침 6시4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목포시가 태원·유진 시내버스회사의 가스비 미납에 따른 도시가스 공급 중단으로 운행하고 있는 비상수송차량의 주말·휴일 운행시간이 아침 6시40부터 저녁 9시30분까지로 확대된다. 운행노선은 평일과 동일한 1·1A·2·6·9·11·13·15·20·33·60 등 시내 주요 11개 노선이며, 전세버스 38대와 낭만버스 4대 등 총 42대가 운행된다. 운행회수는 평일에 대비해 일부 감회되며, 자세한 운행시간표는 시 홈페이지, SNS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말 출퇴근 근로자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비상수송차량 운행시간을 주말과 휴일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앞으로도 비상수송대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여수시, 주삼동 화물자동차휴게소 리모델링…다양한 편의시설 갖춰 [내부링크]

휴게실, 수면실, 헬스실, 샤워실 등…화물차 운전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주삼동 화물자동차휴게소 내 휴게공간의 리모델링이 마무리됨에 따라 화물차 운전자에게 보다 쾌적한 편의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수면실은 침대를 갖춘 개별공간으로 분리됐고, 헬스실 바닥과 벽면 교체, 샤워실 칸막이 설치, 라커룸 라커, 바닥과 벽면 교체, 휴게실 카페 인테리어를 비롯해 중앙 빈 공간에는 추가로 휴게실을 만들어 TV와 좌석을 배치했다. 화물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시간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주삼동 화물자동차휴게소(내트럭하우스)는 여수시가 국비와 민간자본을 유치해 조성한 시설로, SK에너지(주)에서 기부채납 후 무상 운영하고 있다. SK에너지(주)는 화물자동차휴게소 운영과 함께 여수시와 사회공헌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화물자동차 운전자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휴게공간을 이용하는 운전자가 줄어든 틈을 타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 서채훈

여수시, 12월 21일부터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명칭’ 공모 [내부링크]

12월 21일~내년 1월 2일 ‘명칭’ 공모…2023년 3월부터 본격 운영 예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여수시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명칭을 공모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최초로 현재 건립 중인 ‘여수시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의 특색을 표현하고 쉽게 인식될 수 있는 명칭을 선정,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 명칭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공모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여수시 삼동지구 여수혁신지원센터 옆 부지(주삼동 1038-1)에 1층 330 규모로 들어서며, 현재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에서는 2023년 2월 준공을 마치고 3월부터는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여수산단 내 중소기업 사업장 및 소속 노동

무안군, 2023 무안 겨울 숭어 축제 1월 14일 개최 [내부링크]

월 14~15일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 겨울숭어 앉았다 나간 자리, 뻘만 훔쳐 먹어도 달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쫀득하고 찰진 겨울철 대표 수산물로 무안5미 중 하나인 숭어를 소재로 2023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해제면 소재지 일원에서 2023년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개최한다. 무안 겨울 숭어축제는 무안의 청정 갯벌에서 자란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무안황토갯벌랜드와 도리포 관광자원을 연계한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해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홍보와 지역상가, 어업인 등 소득창출을 위해 기획된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숭어잡기 체험과 숭어요리 원데이 클래스, 무안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구이존, 무안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로컬 먹거리존 운

전남도,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본격화 [내부링크]

100팀 선발…1․2차 평가 거쳐 사업화․사업고도화 자금 지원 전라남도는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 지난 20일 나주에서 오리엔테이션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자원 조사 등 본격적인 사업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1차 서면 평가, 2차 전문가 면접을 통해 타 지역 57개 팀, 도내 지역 43개 팀 등 총 100팀(130명)을 최종 선정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선 전남도와 인구감소지역 16개 군은 지원 대상자에게 지역의 풍부한 우수자원을 소개하고, 선배 창업자의 성공사례 등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창의적 생각을 실현할 방안을 제시했다. 선정된 팀에는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도내 16개 군 지역의 숨은 자원을 찾고, 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팀별 활동비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지역 자원조사 활동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한 후 1차 평가를 통해 우수 아이템 50팀을 선정해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전남도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희생자 100명에 대한 심의·결정 요청 [내부링크]

2023년 희생자 역추적 등 신고율 제고․사실조사 집중키로 전라남도는 여수․순천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위원장 전남도지사)가 21일 전남도청에서 제4차 실무위원회를 열어 희생자 100명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3년엔 신고 기간 연장과 함께 희생자 역추적 등을 통한 신고율 제고와 접수한 신고 내용 사실조사에 집중할 방침이다. 실무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100건은 제1기 진실화해위 규명사건 등 공적증빙 첨부사건 53건과 보증인 보증서 첨부 사건 47건이다. 개인별 심사의견서를 작성해 여순사건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희생자 및 유족 심의 ․ 결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실무위원회에서 그동안 여순사건위원회로 심의‧결정 요청한 367건 중 위원회에서 현재까지 희생자로 인정받은 사람은 45명이며 12월 말까지 110여 명을 추가 결정할 예정이다. 실무위원회는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접수 지원, 사실조사 중에 파악된 미신고 희생자 신고 독려 등 다

목포시, 22~24일 폭설 예보에 따라 제설작업 탄력적 총력 대응 [내부링크]

시내 전 지역 제설 및 오르막·내리막 경사지 집중 교통신호등 점멸구간 지정·운영, 염수 사전 살포, 제설작업 조기 실시 목포시가 오는 22~24일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제설작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7~19일 내린 21cm의 기록적인 폭설에 제설차량 6대(8.5톤 5대, 5톤 1대), 소형살포기 5대, 염수제조기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1대를 가동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300톤을 살포했지만 19일 출근길 교통정체를 막지 못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시내 전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제설작업은 기존대로 실시하면서 실제 교통량과 현장여건을 감안해 교통흐름에 악영향을 미치는 오르막·내리막 경사지 6개소에 집중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경사로 79개소 적사함에 염화칼슘을 비치하는 한편 폭설 시 새벽시간 교통신호등 점멸구간을 지정·운영하며, 살수차를 이용해 주요 경사로에 염수를 사전 살포한다. 또한 눈 예보시 새벽 3시

전남도, 12월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 녹동양조장 ‘고흥유자주’ [내부링크]

유자의 상큼함부터 곡물의 고소함까지 다채로운 풍미 전라남도는 12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유자의 상큼함부터 곡물의 고소함까지 다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고흥 녹동양조장 ‘고흥유자주’를 선정했다. 알코올 도수 8%의 ‘고흥유자주’는 100% 친환경 고흥쌀, 고흥 유자, 물, 누룩을 발효해 맑은 부분만을 걸러 만든 약주다. 고흥유자주 한 병에는 두 개 분량의 유자 생과가 들어간다. 유자를 듬뿍 넣을 수 있는 비법은 녹동양조장에서 유자를 직접 재배하기 때문이다. 이 유자는 30년 된 고목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그 향이 더욱 진하며 합성 착향료를 넣지 않아 유자 특유의 상큼 함이 잘 느껴진다. 적당한 달콤함과 부담스럽지 않은 도수, 깔끔한 포장디자인으로 박람회에서 선물용으로 반응이 좋다. 녹동양조장은 수요층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저도주를 선호하는 엠지(MZ)세대의 취향에 맞춰 8도와 12도 두 종류로 구성된 기존 제품에 도수를 더욱 낮추고 유자의 풍미를 높인 신제품

전남도, 다시마 유래 반려동물용 덴탈케어 제품 상품화 [내부링크]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연구개발 통해 논다와 함께 제품 출시 전라남도와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다시마 유래 항균물질을 이용해 반려동물용 덴탈케어 제품을 개발, 도내 기업인 논다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전남도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해조류 추출물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다시마 추출물을 이용한 펫 푸드(Pet food) 개발사업’을 추진, 충치 유발 세균(Streptococcus mutans)의 발육을 억제하는 물질 추출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 7월 목포 소재 반려동물용품 전문기업인 논다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출물질을 덴탈케어 제품에 첨가하는 방식으로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2021년 기준 우리나라 펫 푸드 시장 규모는 약 1조 5천억 원에 이르며 매년 10% 이상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우리나라 생후 3년 이상 반려동물의 70∼80%가 치주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광양시, 에너지 사용 절감한 5,743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내부링크]

2022년 상반기분 5,743가구 5천만 원 지급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읍면동사무소, 탄소포인트제 가입 상시 신청 접수 광양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에너지 사용(전기·수도·도시가스)을 절감한 5,743세대에 총 5,297만 원의 인센티브를 계좌 입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환경부가 2009년에 도입한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아파트 단지,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참여자가 받은 탄소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으로 산정돼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point.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광양시청 환경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주택 거주자는 가입 시 고지서(전기·수도·도시가스) 고객번호를 등록해야 하며, 아파트 거주자의 경우 관리비 합산에 표시하면 된다. 김재

‘2022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발표 [내부링크]

대상, 정도리 구계등 일몰 담은 ‘소원의 이루어지는 바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22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11월 한 달 간 진행됐으며, 총 36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제출 서류 및 작품 규격 준수 여부 등 1차 심사를 거쳐 335점을 선정했으며, 지난 12월 12일 외부 사진 전문가가 참여한 최종 심사 위원회에서 공모 주제에 맞는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등을 심사하여 5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박윤준 씨의 완도군 정도리 구계등 일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소원이 이루어지는 바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장선중 씨의 ‘청산 다랭이논’, 장인호 씨의 ‘범바위 전망대 별 궤적’을 비롯한 우수상 8점, 장려상 10점, 입선 30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30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이날 완도 생활문화센터 1층 홀에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주요 관광지

전남경찰, 수확기 범죄 예방활동 추진으로 농산물 절도 21.1% 감소 [내부링크]

전라남도경찰청(청장 이충호),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전남 경찰은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72일간 범죄 예방활동 강화 활동을 추진하여 농산물 절도 발생이 전년 동기간 대비, 21.1%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21. 9. 20. ∼ 11. 30. 농산물 절도 19건 발생 ’22. 9. 20. ∼ 11. 30. 농산물 절도 15건 발생 먼저, 취약장소 및 필요 시설에 CCTV 설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불용컴퓨터를 활용한 CCTV를 농산물 경작지·재배지 등 총 65개소 134대 설치하고 저비용·고효율인 이동형 태양광 CCTV를 233개소 279대를 설치하는 등 촘촘한 치안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이 안심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추진하였다. 또한, 농산물 보관창고와 경작지 등 취약지 중심으로 종합적 범죄 예방진단(2,080회)를 실시하여 문제점을 발굴하고 관리자 대상으로 개선토록 조치 하였으며 농산물 절도 다발지역 농산물 주

나주천연염색재단, 내년 1월 31일까지 ‘밥상 공예작품’ 개최 [내부링크]

내년 1월 31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대한민국 공예가 50인 작품’ 전시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밥상에 공예를 접목시킨 ‘밥상 공예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밥상 공예전은 재단에서 매년 주최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50인 초대전의 17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공예는 쓰임새와 아름다움을 갖춘 생활용품을 만들어 내는 것 또는 공작에 관한 기법·예술을 내포하고 있다. 전시전에서는 이러한 공예의 예술성과 쓰임새를 밥상에 접목시켜 한층 격조 높은 밥상공예 작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밥상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소반’, ‘도자기’, ‘옻칠수저·젓가락’, ‘밥상보’, ‘천연염색 러너’, ‘수저 집’, ‘다포’, ‘앞치마’ 등 한국 밥상을 격조있게 만들어줄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있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나주는 나주반, 쪽 염색 밥상보 등 밥상 공예를 발전시켜온 대표적인 지역”이라며 “공예

곡성군, 청년들의 소통 공간을 위한 ‘청년센터’ 개소 [내부링크]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청년들의 소통 공간을 위한 청년센터를 개소한다. 곡성군 청년센터는 읍 시가지에 있는 비빌언덕25(곡성읍 읍내25길 2-1) 내에 위치해 있다. 곡성군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청년센터는 지역 내 청년 인구가 급감하면서 지역사회 분위기가 침체됨에 따라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 청년만을 위한 공간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유입을 유도하고 청년문화 활성화에 기반이 될 것이다. 시설은 자유로운 토론과 교육이 가능한 교육장,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청년 활동의 거점이 될 공유 오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년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될 여행자 쉼터도 운영된다. 지역 내 청년들로 구성된 전담매니저가 주축이 되어 곡성의 미래가 될 청년들의 소통·창업·문화 활동을 적극 돕는다. 앞으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심리치료, 크리에이터 교육, 재테크 관련 생활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곡성군, 상수도 누수 신고자 포상금 지급 [내부링크]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상수도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군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공공 누수탐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수도 누수 신고 포상금제는 상수도 누수 발생 지점을 최초로 신고한 군민에게 5만원 상당의 곡성심청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 누수 신고 대상은 곡성군이 관리하는 지방상수도 급·배수관로, 도로만 해당된다. 지급 제외 대상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투자기관에서 발주한 공사 또는 용역 수행 중 누수를 발견하여 신고한 자, 상수도 관로 또는 시설물을 파손한 자, 본인의 대지 내 급수관 누수를 신고한 자, 각종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누수를 신고한 현장 관계자인 경우다. 누수 신고는 곡성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팀(061-360-8184 ~ 8186)에 하면 된다. 담당 공무원이 누수 지점을 확인하고 복구 공사 완료 후 심사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빠른 누수 신고는 신속한 관로 보수로 이어진다.

화순군, 쌀값 하락으로 피해 입은 농가·농협 지원 나선다 [내부링크]

농가 벼 경영안정대책비 5억 추가 지급·농협 손실액 5억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쌀 값 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와 농협의 손실액을 지원한다. 화순군은 20일 쌀 값 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경영안정대책비 5억 원을 추가 지급하고 농협이 입은 손실액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쌀값은 식습관의 변화로 인한 쌀 소비량 감소와 풍작으로 인한 공급량 과잉이 겹쳐 전년 대비 25% 하락한 가격을 형성 중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지역 농협이 벼 재고를 대부분 구매했지만, 지속적인 쌀 값 하락으로 농협 또한 손실액이 15억 원이 넘어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농협이 입은 손실이 농업인에게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손실액의 33%에 해당하는 금액인 5억 원을 농협측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농협의 손실액 지원과 함께 쌀 생산기반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농가에 지급하는 벼 경영안정대책비 5억도 추가 지급한다.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쌀

광주광역시, 결식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단가 8천원으로 인상 [내부링크]

내년 1∼2월 겨울방학 기간 지원…적극 지원 대상 등 발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단가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다. 지원 대상은 1만4061명이며,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지원한다. 이번 급식단가 인상은 물가 상승률과 결식아동의 급식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아동에게 영양가 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아울러 광주시는 겨울방학 기간 결식 아동이 없도록 담당공무원, 교사, 이웃 등을 통해 적극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계속 지원 대상자에 대해서는 변동사항을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 아동은 유형에 따라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일반음식점 등 1만6611곳, 지역아동센터 303곳, 도시락 배달 4곳에서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아동급식카드를 개선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기존 1900여 곳에서 1만6000여 곳으로 대폭 확대하고, 아동들의 낙인감 해소를 위해 아동급식카드 디자

민선8기 영암군 지방별정직 6급 ‘정무비서실장’ 위법 채용 논란 속.. 인사 책임 전가 빈축 사 (제2보) [내부링크]

전임과장 “현재 인사부서에 문의해라. 기억 없다.”.. 행정팀장 “왜 전화하셨는지” 무성의 한 답변 우승희 영암군수. - 한 퇴직 공무원 출신자, “이는 군수가 조직을 장악하지 못해 공무원들이 영을 거스르고 대충대충 일하는 것 이런 공직자는 군수가 책임 묻는 인사로서 공직기강을 세워야 할 것.”라고 일침 본지는 우승희 영암군수, 측근 지방별정직 6급 상당 ‘정무비서실장’ 위법 채용 물의 (제1보) 2022.12.8. 자 제하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6급행정직 비서실장을 두고도 측근세력을 채용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비서요원’으로, 법을 악용해 6급 상당의 지방별정직 정무비서실장으로 채용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으며 민선7기 전동평 전임 군수 시절 위법 부당한 정무직 역할을 하는 비서채용 사실을 2021. 7월 전남도 종합감사에서 감사에 지적당하고도 다시 반복된다는 사실과 이 같은 영암군의 의식적인 위법 부당한 비서채용 행위에 엄정한 전남도 감사권이 발동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전국 최초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내부링크]

국비 지원으로 김산업 연구·개발 리더 역할 기대 및 특화단지 육성 순항 목포시가 우리나라 김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도시로 자리매김한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최초의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시의 김산업 특화단지 육성은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김산업 전문기관은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인력 양성 및 교육 훈련 품질향상 및 세계화 촉진 등 김산업 전반의 육성·지원 등을 통해 김을 최초 10억 달러 수출 식품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해수부 정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10월 해수부의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공고에 따라 출연기관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11월 신청서를 제출했고, 해수부는 12월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최종 지정했다. 이로써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그동안 쌓아온 수산식품 연구·개발·지원 역량을 토대로 김 제품 품질향상, 신제품

광양시, 2023년 1월부터 임신부 교통비 확대 지원 [내부링크]

2023년 1월 1일부터, 교통비 20만 원으로 확대 지원 광양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임신부의 산전 검진을 위한 교통비를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임신부 교통비는 교통약자인 임신부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여 모성과 태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유류비 증가 등 경제 물가상승으로 인해 임신·출산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현 실정에 맞는 체감도 있는 지원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교통비를 확대했다. 광양시 임신부들은 임신 20주 이상~출산 전 교통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1회에 한해 2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신청은 본인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서 또는 임부수첩, 통장사본이다. 그 밖에도 광양시보건소는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신부 산전 무료검진(기형아 및

여수시 ‘금오산 향일암’ 일원, 20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내부링크]

명승 지정으로 향일암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 인정 상‧하백도 이어 두 번째…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큰 역할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관음기도의 성지 ‘금오산 향일암’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명승 지정은 여수시가 지난 2월 자연유산 우수 잠재자원 추천서를 제출해 문화재청의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지정예고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여수에서는 1979년 ‘상백도 하백도 일원’에 이어 ‘금오산 향일암’이 43년 만에 두 번째 명승으로 지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문화재청은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向日庵)은 명칭만큼이나 해돋이 경관이 아름다워 일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거북 모양의 지형과 거북 등껍질 무늬 암석들, 자연 암석으로 이루어진 해탈문 등 석문(石門)이 특별하고, 울창한 동백나무 숲과 조화되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형성하고 있다”며 ‘금오산 향일암’ 일원의 경관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원효대사가 원통암(圓通庵)이라는 암

광주광역시·공군·국립공원공단 업무협약, 56년 만에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내부링크]

2023년 9월 무등산 정상 ‘시민 품으로’ 강기정 시장 “어머니 같은 산, 광주시민 미래 품어줄 것”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20일 오전 11시 동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강기정 시장의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발표에 이어 내년 9월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세부절차 이행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박종철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장, 남태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참석,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1966년 공군 주둔으로 오르지 못했던 무등산 정상이 2023년 9월부터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협약서에는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역할 분담 세부적인 운영 방안 마련 등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상시 개방 탐방로 설치 등에 대한 행정 지원과 상호협력을 담고 있다. 협약 기관은 2023

광주광역시, 20~21일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합동단속 [내부링크]

20∼21일, 시·영산강유역환경청·자치구·야생생물관리협회 참여 식품업소·불법 포획물 중간판매자 단속…불법 엽구 수거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야생동물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야생동물 밀렵·밀거래가 본격 시행되는 겨울철을 맞아 20일부터 21일까지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광주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 5개 자치구, 야생생물관리협회가 참여한다. 단속 대상은 야생동물 서식지와 자치구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펼친다. 또, 건강원 등 식품취급업소와 불법 포획물 중간판매자 등도 포함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불법 엽구 제작 및 판매, 불법 포획한 야생동물의 가공·판매·취득 행위이며, 야생동물 불법 포획을 위해 설치한 올무, 덫, 창애, 뱀그물 등 불법 엽구도 함께 수거한다.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적발 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광주시는 이번

광주광역시, 생활지원금 미수령가구 찾아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 [내부링크]

긴급생활지원금 미수령 가구 중 연락두절 등 119가구 전수조사 75가구에 안부확인·복지서비스 연계 등 적극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75가구를 찾아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아 연락이 닿지 않은 36가구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통보해 사실조사를 한 뒤 추후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광주시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수령하지 않은 600가구를 확인하고 사망, 장기입원, 교정시설 수감 등을 제외한 연락이 닿지 않거나 본인이 상담을 거부한 119가구에 대해 10월부터 2개월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방문상담을 원칙으로 진행됐다. 실태조사 결과 119가구 중 75가구에 대해서는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지원‧민간서비스 지원 등 가구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헀다. 또한 상담 거부자, 장기 부재자 등 8가구에 대해서는 동 행정복지

해남군, 2023년 어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130명 배정 [내부링크]

어가 인력난 해소 기대, 내년 농어업에 396명 배정받아 해남군이 어업분야에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130명을 배정받았다. 군은 국내 근로자 고용 어려움으로 인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어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다. 올해 어업분야에 7명이 입국해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9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2023년 어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수요조사를 거쳐 48개어가에서 130명 배정을 법무부에 신청해 신청량 전부를 배정받았다. 2023년 어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은 2023년도 농업분야에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266명을 배정받아 농가에 고용할 예정으로, 농어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윤 기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41곳 선정 [내부링크]

대표성만족도가격 적정성 고려…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라남도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공급업체 141곳을 선정했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공급업체로 신청한 163개 업체 중 지역 대표성, 기부자 만족도, 가격 구성 적정 여부 등을 고려해 22개 업체를 제외한 141개 업체를 확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뛰어난 품질의 전남 농수축산물과 관광상품, 체험상품 등을 제공하게 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과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답례 품목 발굴 조사, 자문회의를 통한 각계각층 의견수렴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12월 중 협약을 하고 설명회를 개최해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는 등 기부제 시행에 대비해 필요한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오종우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력을 통해 기부자에게 전달될 답례품의 품질과 유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16개 과정 2년간 운영, 전문농업경영인 310명 배출 [내부링크]

딸기․버섯․시설채소 등 16개 전공 2년 과정 마치고 졸업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 송경환)이 딸기와 버섯, 시설채소 등 16개 과정을 2년간 운영, 310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 전라남도는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이 20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경환 학장, 졸업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생은 16개 전공별로 2년 과정을 이수해 농림축산식품장관이 수여하는 졸업장을 받았다. 또 마이스터대학 발전 유공 및 학업성적 우수자 등 총 135명에게 상장과 표창을 전달했다. 상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1명, 도지사 표창 2명, 도지사 상장 40명,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장 상장 16명, 학장 상장 76명 등이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고의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순천대학교에 대학본부를 두고 전남대․목포대․전남농업기술원․한국온실작물연구소 등 5개 캠퍼스에서 2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졸업생은

고흥군, 다도해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2023년산 물김 출하 [내부링크]

물김 위판장 개장식 개최, 안전조업과 생김풍작 기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다도해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2023년산 물김이 본격적으로 출하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일 도화면 발포위판장에서 안전조업과 생김풍작 기원을 위한 2023년산 물김 위판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올해 채묘초기 영양염 및 강우량이 부족해 황백화 현상이 나타나 평년 대비 2주 정도 분망과 채취가 지연됐지만, 다행히 11월 하순부터 김의 성장과 색상이 점차 양호해져서 올해 물김 생산량도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흥김은 올해 10,211ha에 총 102,110책이 시설됐으며, 물김 가격은 1포대(120)당 최저 109,000원에서 최고 157,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위판장 개장식을 찾아 김 양식 어업인을 격려하며 올해도 작년과 같은 대풍이 이어지길 기원했다. 아울러 “고흥산 김은 전국 김밥용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고 우수한 품질,

구례군, 국가공인 제1호 치유농업사 합격자 첫 배출 [내부링크]

구례군 1호 국가공인 치유농업사에 합격한 ‘지리산과 하나되기’ 강승호 대표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 시험에 구례군에서 국가공인 제1호 치유농업사가 배출됐다.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에 합격한 강승호 ‘지리산과 하나되기’ 대표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142시간의 교육을 이수,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치유농업사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서 제 11조 1항에 따라 자격을 취득한 자로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강승호 대표는 “구례군은 지리산과 섬진강 등 생태자원, 국가 농업유산 자원인 산수유, 기타 야생화등 다양한 치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민의 자연친화적인 삶과 건강,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지리산과 하나되기 농원은 치

목포자연사박물관, 특별기획전 ‘우리 생명, 빛과 선으로 담아내다’ 개최 [내부링크]

2023년 5월 28일까지...생명 다양성, 네온·영상으로 익살스러운 회화적 연출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오는 2023년 5월 28일까지 우리나라 생물의 다양성을 감성적으로 색다르게 접근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 ‘우리 생명, 빛과 선으로 담아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생물 다양성이 점차 사라져가는 위기 속에서 한반도에 서식하는 생물의 다양성을 다채로운 연출 매체로 유익하면서도 익살스럽게 표현한다. 특히, 생물 관찰 특징을 평면적으로 그린 세밀화를 나열하는 기존 연출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국립생물자원관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10여 점을 네온아트, 미디어아트 등과 융합해 역동적이면서 회화적인 아름다움까지 표현해 관람객의 공감과 이해를 높인다. 연출물 모두가 포토 스팟인 가운데 숨은동물찾기 등 체험코너에서도 생물의 다양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통해 빛과 선을 활용한 미디어로 재해석된 열린 공간에서 자연과의 공존 중요성을 느

순천시, 31일까지 청춘창고에서 함께할 청년 창업가 모집 [내부링크]

청년창업 1번지 청춘창고...오는 31일까지 입점자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창업 1번지 ‘청춘창고’의 일원이 될 입점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식·음료, 공예·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자신만의 아이템을 갖고 창업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청년(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입점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경연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입점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의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순천시 투자일자리과(061-749-32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춘창고는 지난 2017년 2월 오래된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내일러 등 젊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청년창업의 1번지로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순천시 투자일자리과 관계자는 “청춘창고가 순천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해 내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도 많은

여수시립예술단, 12월 21일 ‘송구영신’ ‘2022년 송년음악회’ 개최 [내부링크]

2022년 마무리, 12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려 여수시립예술단이 오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2022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여수시립합창단과 국악단이 한 해를 보내는 의미로 시민들을 위해 정성껏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먼저 무용수와의 교감을 통해 하나가 되는 과정을 표현한 ‘무아(無我)Ⅱ’로 시작해 타악퍼포먼스 Slap 신바람 나는 사물놀이 협주곡인 신모듬 3악장 ‘놀이’가 선보인다. 이어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Merry Christmas!’를 여수시립합창단과 여도초등학교 도란도란합창단이 함께 주고받으며 모든 관객이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마련했다. 다음으로는 무당춤을 토대로 창작한 초무 타악그룹 느닷이 선보이는 판굿 고구려의 진취적인 기상을 이상적으로 표현한 관현악곡 ‘고구려의 혼’으로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에는 국악 관현악과 합창이 어우러지는 ‘하나 되는 아리랑’을 통해 여

광주광역시, 19일 대설주의보 전 직원 눈치우기 등 밤샘 제설 작업 ‘총력’ [내부링크]

강기정 시장, 주요 도로 제설상황 점검·관계자 격려 밤샘 제설, 등교시간 조정, 대중교통 증편 등 대책 추진 강 시장 ‘큰도로는 시청이, 작은도로는 구청이, 내집 앞은 시민이’ 캠페인 제안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새벽 대설주의보가 다시 발효됨에 따라 출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빈틈없는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광주시는 자체 보유한 제설장비를 총동원한 것은 물론 그레이더 등 민간제설장비 44대를 투입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상습결빙지역 밤샘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또 이날 새벽 광주시와 자치구 전 직원이 나서 이면도로와 골목길 눈 치우기 활동을 벌였으며, 이들 공무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조정했다. 광주시교육청과 협의해 각급학교 등교시간도 학교장 재량으로 조정하도록 권고했다. 시민의 원활한 출근길을 위해 대중교통수단도 증편 운행했다. 도시철도 1호선은 4회, 시내버스는 26개 노선 53회를 추가로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강기정 시장은

무안군,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 등록’ 연중 신청 접수 [내부링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기관으로서 본인이 장래에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인체조직을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 표시인 장기기증희망등록을 연중 신청받고 있다. 희망자는 군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누리집에서 본인 확인 인증을 거친 후 신청하면 된다. 기증희망등록은 본인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등록 취소가 가능하며, 본인이 기증희망등록을 했더라도 실제 기증할 수 있을 때는 가족 1인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평소 장기기증등록 사실을 가족에게 알려 자신의 기증의사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록이 완료되면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로 기증희망등록증을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무료 진료와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많은 장기이식 대기자에 비해 실제 장기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전남도-한국조폐공, 19일 ‘전남지역화폐 광역플랫폼 구축’ 협약 [내부링크]

지역상품권 이용편의․빅데이터 활용 생활서비스 확대 전망 전라남도는 19일 도청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행복지역화폐 광역 플랫폼 구축’업무협약을 했다. 이는 전남도가 한국조폐공사 지역화폐 광역 플랫품 구축사업에 우선 시범사업자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광역플랫폼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강화 전남행복지역화폐 발전을 위한 공사-도-시군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전남행복지역화폐와 연계한 전남도 쇼핑몰 등 부가서비스 결제연동 및 정책수당 고도화를 통한 도민과 관광객 편의성 극대화 등에 협력한다. 한국조폐공사에서 2023년 상반기 중 전남행복지역화폐 전용 앱을 개발하면 전남 22개 지역사랑상품권을 하나의 앱에서 구매해 사용하게 된다. 전남도는 ‘전남행복지역화폐 광역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화폐의 발행과 부정유통 의심현황 등을 모니터하

광양시, 19일 2022년 하반기 정년퇴임 공무원 16명 환송식 [내부링크]

정년퇴임 대상 16명, 그동안 광양시 발전에 온 힘 다해 광양시는 오랜 세월 동안(26~41년)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수고한, 정년퇴임 공직자 16명에 대해 광양예술창고에서 지난 19일 환송식을 가졌다. 퇴임 공무원 환송식은 광양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퇴직 공무원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고, 묵묵히 곁에서 응원해 준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퇴직자는 이정희 국장, 이태옥 소장, 문병한 국장, 박주필 소장, 이기섭 소장, 나승도 과장, 백형근 과장, 백현숙 과장, 김인경 소장, 이정재 팀장, 김석천 과장, 남명우 과장, 안진탁 과장, 송재섭 팀장, 김종운 주무관, 서경영 주무관이다. 2022년 12월 31일 자로 공직을 떠나는 분들에게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로패를 전달하며 떠나보내는 안타까움과 공로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정년 퇴임하는 공직자의 노고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로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는 아쉬움을 나누며,

김영록 전남지사-언론매체 간 ‘상부상조’ 민낯 드러나나?.. 언론 길들이기 일환인가 (제2보) [내부링크]

올 상반기만 24억 원 상당 언론 광고비, 지방선거전 집중 집행 논란... 주머니 돈 쌈짓돈인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 올 상반기 방송·통신사 등 지출 내역 일부 방송사+α, 일부 경제신문에 매월 330~550만 원씩 광고 - 언론사 등 운영 옥외전광판에 은밀하게 ‘퍼주기’ KBS(광주)-TV 500만 원 MBC(광주)-TV 2천만 원 MBC(목포)-TV 9천700만 원 MBC(여수)-TV 3천300만 원 '뉴스인 전남'은 전남도가 올 1월부터 6월 말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 방송사와 통신사 등에 지출한 광고료 집행내역을 공개했다. 가히 충격적이다. 재정 자립도가 시도에서 최하위인 전남도가 24억 원 상당을 상반기 지방선거전에 언론매체 광고비로 집행한 것이다. 다만, 공개된 내용보다 훨씬 많은 액수가 방송사와 통신사, 신문사 등에 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찬이나 후원 광고를 포함해 은밀하게 지출되는 예산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생선가게를 고양이에게 맡긴 격

광양시, 2023년 1월부터 저출생 극복 위해 난임 지원정책 확대 추진 [내부링크]

2023년 1월 1일부터, 모든 난임부부에 난임 시술비 지원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 적극적 출산 지원정책 펼쳐 우리나라는 OECD 38개국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0점대인 국가로, 2021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808%, 전라남도 1.017%, 광양시 1.111%(전년 대비 9.82%)로 역대 최저치를 나타내며, 심각한 출산 기피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소득과 무관하게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에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지원정책을, 소득과 무관하게 6개월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로 확대해 포괄·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하고 저출생에 적극 대응하고자 함이다. 시는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난임 시술비에 대해 20만 원~최대 110만 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광양시는 출산을 바라는 이들에게 체계

나주시, 금성산 정상 상시개방 청신호 … 시민 염원 이뤄낸다 [내부링크]

윤병태 시장,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와 간담회 가져 산 정상 개방 관련 공식 안건 제안 … 軍 “시와 접점 찾아 상생 방안 마련할 것” 전라남도 나주시의 진산(鎭山)인 금성산 정상을 12만 나주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관·군 간 논의와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최근 시청사에서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 군 관계자들과 만나 지난 달 이뤄진 공군 방공포대 이전에 따른 금성산 정상 상시개방을 공식 요청했다. 윤병태 시장은 이 자리서 금성산 정상 상시개방에 대한 시민의 오랜 염원을 전달하며 2개 방안을 군에 검토해줄 것을 제안했다. 첫 번째는 산 정상 공군부대 완전 이전을 통해 해당 부지를 금성산 등산로 개설, 관광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두 번째는 산 정상 공군부대가 그대로 주둔할 경우 부대기능 유지에 직접적으로 관계되지 않는 공간, 주변 부지를 나주시와 공동 활용하는 방안이다. 시는 해당 제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군부대와 협의을 통해

광양경찰, 19일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위한 대책회의 가져 [내부링크]

업무방해, 갈취, 채용·건설기계 사용강요 등 엄중처벌 광양경찰은 19일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조직적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특별단속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대책회의는 건설현장에서 일부단체들의 무소불위식 조직적 불법행위 행태가 여전히 잔존하고 있고, 공사 지연 및 분양가 상승 등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야기되고 있기 때문에 공정한 건설현장의 법질서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광양경찰은 내년 6월25일까지 건설현장에서의 조직적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경찰은 집단위력을 과시한 업무방해 및 폭력, 갈취, 채용·건설기계 등 사용강요, 불법 집회·시위, 보복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경찰청은 수사국장을 불법행위 척결단장으로, 도경찰청은 수사부장을 종합대응팀장으로 하며, 경찰서는 경찰서장의 총괄 지휘 아래 수사과장을 신속대응팀장으로 편성하여 강도 높게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은 “건설현장의 고질적 불법행위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화순군, 12월 사용량부터 수돗물 절약하면 최고 13% 요금 감면 [내부링크]

절감률 10%까지 100%감면, 초과분 최대 13%까지 감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올해 12월 사용량부터 한시적으로 수돗물을 전년 동기 대비 40%까지 절감한 가구에 최고 13%까지 상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사태에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물 절약 홍보 캠페인 영상 및 홍보물 배포, 현수막 게시를 했으며, 절수 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해왔다. 하지만, 현재 소비량을 감안하면 식수난과 농업 및 공업용수 부족, 농작물 피해 등 군민의 불편과 고통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절수운동 적극 참여 유도를 위해 물 절약 수용가에 대하여 요금 감면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올해 12월 사용량부터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수돗물을 10% 절감한 경우 절감량의 100%를 감면하고, 10% 초과에서 40% 이하 절감량에 대해서는 절감량의 10%의 요금을 추가로 감면할 계획이다. 화순군

광주광역시, 광주젠더포럼 10주년 기념식 ‘성평등으로 빛나는 도시’ [내부링크]

광주여성가족재단 협력기구…성평등 의제 발굴·공론화 등 역할 여성단체 대표, 여성 정치·경제인 등 200여 명 참석 강기정 시장 “가정·직장 등 일상이 성평등한 사회 노력” 광주여성가족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젠더포럼 10주년 기념식 및 제11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광주젠더포럼은 지역 대표적 여성 네트워크로 성평등 정책 의제 발굴과 공론화를 위해 11개 분과 회원 5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는 광주여성가족재단의 협력기구다. 이날 행사는 ‘광주는 약속합니다. 성평등으로 빛나는 도시’를 슬로건으로 지난 1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분과위원의 전문성 반영 및 소통과 연대의 거버넌스 강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여성단체 대표, 여성 정치·경제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저출생, 돌봄, 인권, 성평등 문화 확산, 일·생활균형 등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활동한 여성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가정, 직장 등 일상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바이씨(BuySea)’에서 전남 수산물 30% 할인 [내부링크]

전남도, 19일부터 판매촉진․서민물가 부담 완화 위해 전라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판매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바이씨(BuySea)’에서 수산물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는 할인행사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운 서민 경제 여건을 반영해 어촌계에서 생산하는 제철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할인 품목은 전복, 굴, 새꼬막, 김, 미역, 다시마, 낙지 등 전남 어촌계에서 직접 생산해 맛과 품질이 보장된 수산물 88개다. 시중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전남 어촌계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수산물로 설 명절을 알차게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할인 행사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씨(BuySea)’는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수

재난훈련 때는 이상 없다더니.. 한수원, 태풍 오자 '10시간 블랙아웃' [내부링크]

한수원, 지난 9월 태풍 힌남노에 본사 블랙아웃 및 사내 업무망 먹통 10시간 이어져 정전 이전 한수원 매달 실시한 모의훈련에는 ‘3분 이내’ 전력 복구 완료... 정작 태풍 오자 8시간 걸려 비상발전기 겨우 투입 정일영 “사전 점검때는 이상없다던 비상발전기 투입, 정작 태풍 당일 무용지물... 원전 안전 책임지는 한수원 본사 정전 훈련 프로세스 바꿔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본사가 지난 9월 포항과 경주 등을 강타한 힌남노에 장장 10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한 가운데, 이전부터 한수원이 실시해온 사전 정전대비 점검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힌남노 정전 사태 이전 올 한해에만 무부하 운전과 정전대비 모의훈련을 각각 8회(매월)를 실시했지만, 정작 정전사태 당일 비상발전기 지연투입

목포시, 18일 주말 휴일 반납하고 제설작업에 총력 [내부링크]

제설차량 총가동해 간선도로, 경사로 제설작업 18일 오전 6시 전직원 비상소집해 횡단보도·버스승강장 등 제설 목포시가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전남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목포에는 17~18 새벽까지 12cm가 넘는 눈이 내려 시는 주말 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을 가동하는 한편 교통불편 최소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목포는 지난 17일부터 내린 소낙눈에 영하 4도 이하의 강한 한파까지 겹치면서 도로에 쌓인 눈이 쉽게 녹지 않는 상황이다. 시는 17일 20시부터 제설차량 6대를 가동해 주요 간선도로와 경사로에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는 소형제설기 5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8일 오전 6시부터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하고 담당 구역별로 배치해 갓길,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주변의 눈을 치우고 있다. 시는 적설량이 1~5cm 미만일 경우에는 도로제설단을 통해 대응하

해남군, 17일부터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불편 최소화 [내부링크]

새벽부터 읍면 직원 등 비상근무 제설작업 실시 해남군은 관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7~18일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했다. 17일 밤부터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한 해남지역은 18일 오전 9시 기준 해남읍, 화산면, 화원면에 6cm가 쌓이는 등 등 평균 4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 해남군은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17일부터 겨울철 제설작업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신속한 도로제설 및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제설작업은 새벽 4시 30분부터 오소재, 쇄노재, 우슬재 등 중점 관리 5개지구 17km에 대해 건설도시과 및 면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교통량이 많은 읍 시가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재빨리 제설작업에 착수해 주요간선도로와 교량위, 급경사지, 급커브 지역 등 취약지구로 확대해 체계있게 실시하였다 특히 가학산 자연휴양림과 땅끝관광지 일원, 공룡박물관 등 외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지 인근과 휴일을 맞아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아

(재)록수장학회, 소방공무원 자녀 40명에게 록수장학금 수여 [내부링크]

16일 기탁식 열고 40명에 5천700만원 전달 1976년부터 48년간 소방공무원 자녀 1139명에 록수장학금 지급 재단법인 록수장학회는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소방관 자녀 40명에게 2022년도 록수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록수장학회 김봉길 이사장과 임원,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 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광주시 소방공무원 자녀 총 40명(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 5700만원을 전달했다. 록수장학회는 전국 유일의 소방관 자녀 지원 장학회로, 1974년부터 광주지역 기업인과 의사 등 지역 인사 10명이 ‘푸른 물처럼 ‘영원불멸’’을 뜻하는 록수(綠水)회를 설립해 1976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1994년부터 재단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장학 사업을 펼쳐 올해까지 소방관 자녀 1139명에게 장학금 6억6900만원을 전달했다. 김봉길 록수장학회 이사장은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를 양성하는 일 만큼 소중하고 값진 일

장성군, 초‧중‧고 신입생 2023년부터 입학 축하금 지원 시행 [내부링크]

장성 거주 학생 대상… 초등 10만, 중등 20만, 고등학생 30만 원 지원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인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축하금 지원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장성군에 주민등록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이다. 타 시군 또는 해외에서 장성으로 전학 오는 학생도 해당된다. 초등학생은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을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장성군 초‧중‧고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필요 예산을 확보했다. 지급 신청은 친권자, 후견인 등 학생의 보호자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자격확인 절차를 거쳐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축하금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내년도 신학기 신청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입학 축하금 지급으로 신입생 가정의 교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면서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큰

함평군립미술관, 12월 20일부터 소장품 기획전 ‘전남미술의 재발견’ 개최 [내부링크]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전남 출신 작가 70여 명의 다채로운 작품 선보여 ‘예향의 고장’ 전남 출신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다. 함평군은 “함평군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전남미술의 재발견’이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남도 미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남 출신 작가 70여 명의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조선 후기부터 3대째 화맥을 이어온 허련, 허형, 허건의 한국화를 시작으로, 허건의 3대 제자로 불린 신영복, 조방원, 김명제의 대표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자 서체의 경계를 허물고 ‘소전체’라는 독특한 서체를 확립한 ‘한국 서예의 거장’ 손재형과 그를 이어받아 파격적인 판본체의 한글 서예로 명성을 얻은 서희환 등의 서예작품도 준비돼 있다. 서양화 부분에서는 사실적인 표현을 중요시하는 구상계열과 비

전남개발공사, ‘공공주택사업’ 본격 추진 [내부링크]

별도 T/F팀 조직...정주여건 개선 통해 지역소멸 위기 적극 대응 시군과 5~6개 후보지 발굴, 개소별 30~50호 규모 계획 전남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의 주거안정 등을 통한 인구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공공주택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8일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에 따르면 최근 공사내 ‘공공주택사업T/F팀’조직을 별도로 구성하고 임대, 분양 형태의 주택공급 등을 통한 공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공사는 그동안 대단위 토목위주의 사업에 주력해 왔는데, 공공주택사업의 추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달 장충모 사장 취임이후 공사는 전남의 청년인구 유출, 저출산 고령화 등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전략을 준비해 왔다. 공사는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전라남도 및 시군과 5~6개의 후보지를 발굴하고 개소별 30~50호 규모의 청년 및 신혼부부 전용 공공주택 공급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또한, 노후된

목포시, 2022년 마무리 목포시립교향악단·극단 갯돌·목포시립무용단 특별한 공연 줄이어 [내부링크]

목포시립교향악단, 극단 갯돌, 목포시립무용단 공연 줄이어 ‘문화예술의 도시’ 목포시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특별한 예술공연으로 2022년을 마무리한다. 목포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 ‘Viva Opera’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송년음악회인 ‘Viva Opera’가 오는 22일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정헌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으로 시작하며 ‘토스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주디타’, ‘사랑의 묘약’ 등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유명 오페라들의 아리아를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이윤경, 소프라노 조지영, 메조소프라노 이아름, 테너 이재식, 베이스 전태현 등이 노래한다. 연주회의 대미는 목포시립합창단, 여수시립합창단 등 60여 명이 함께 출연해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서 ‘환희의 송가’로도 불리는 ‘합창교향곡’으로 장식된다. 극단 갯돌, 근대음악극 ‘청춘연가’ 송년 앙코르 공연 극단 갯돌이 근대

나주시립합창단, 12월 22일 ‘가왕 조용필’ 명곡 합창으로 선보인다 [내부링크]

22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서 ‘크리스마스 연말 특별연주회’ 개최 사전예약 및 선착순 전석 무료 입장 … 연말 문화공연으로 시민 활력 전라남도 나주시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줄 ‘시립합창단 특별연주회’ 무료 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남녀노소 세대불문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왕(歌王) ‘조용필’의 히트곡을 편곡한 현대식 합창 무대로 기획됐다. 시립합창단(예술감독 전진)은 단원들의 합창에 바이올린 독주, 밴드 협연, 화려한 조명과 안무 연출을 더한 ‘쇼콰이어’(show Choir) 공연을 총 2부(85분)에 걸쳐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1부 공연에서는 ‘Bounce’, ‘산장의 여인’, ‘돌아와요 부산항에’, ‘바람의 노래’, ‘단발머리’, ‘고추잠자리’,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 등 가왕의 주옥같은 명곡을 남녀혼성합창 무대로 꾸민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비련’(

순천시, 20일부터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내부링크]

오는 20일부터 모집...자기 주도적 역량과 꿈을 키워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0일부터 2023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과 인원은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40명(청소년수련관), 중학교 1~2학년 40명(청소년문화의집)이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QR코드를 통해 1차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며, 2차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한 후 최종 선발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순천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봉사활동, 성취포상제, 공모전, 드론대회, 지역사회축제 부스운영 등에 참여해 전라남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 내년에는 영어·수학 등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뉴스포츠·연극·코딩, 드론·음악·미술 & 만화

여수시와 LG화학,16일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체결 [내부링크]

16일 여수시장실에서 협약…18번째 기업,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적극 중재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LG화학(주재임원 윤명훈)이 16일 오후 시장실에서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여수시와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맺은 여수국가산단 내 기업은 총 18곳으로 늘어났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김신)의 적극적인 주재로 여러 번의 실무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정기명 시장과 윤명훈 주재임원은 협약서에 따라 여수시의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신규 인력채용부터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안을 마련해 적극 반영하게 된다. 여수시는 더 많은 산단 기업들이 지역민 우선채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홍보를 지원하고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개선사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윤명훈 주재임원은 “기업이 발전하려면 지역과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

여수공항, 작년 개항 이후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명 달성! [내부링크]

작년 개항 이래 최초 100만명 돌파에 이어 2년 연속 100만명 달성 전남 동부권 관문공항...정계․지자체․유관기관․주민단체 공동노력으로 이룬 성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여수공항이 15일 기준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수공항은 이날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와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위로를 표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전남도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 그리고 주민대표가 참석하였으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여수공항의 쾌거를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내년에는 코로나 규제 완화에 대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환경을 조성하고, 주차장 확장사업 시행과 저비용항공사 신규취항 및 증편 등을 통해 여수공항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2019년에 63만 5천여

전남도, ‘2022년 전라남도 건축 관계자 워크숍’ 통해 주거문화 변화 트렌드 공유해 역량 강화 [내부링크]

남악서 건축관계자 워크숍…전문강사 특강․청렴교육 전라남도는 16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최근 주거문화 트렌드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2022년 전라남도 건축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 시군 업무담당 공무원과, 전남도건축사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이번 워크숍은 전문강사의 특강과 청렴의식 향상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건축공간연구원 성은영 주거문화연구단장과, EBS 건축탐구-집 멘토 건축사인 임형남 가온건축 대표를 초빙해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에서 주거정책 방향을 집중 조명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김종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최근 해외부터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부패 사례를 공유하고 청탁금지법 및 공익․부패 신고 행동요령 등 관련 법령 전반을 중점 교육했다. 정영수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건축 관계자의 업무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전남소방본부, 보배섬 진도에서 20번째 진도소방서 개청식 개최 [내부링크]

고품질 소방안전 서비스로 주민 안전 확보 다짐 전남소방본부는 민속문화 예술특구 보배섬 진도에 진도소방서를 준공하고 16일 개청식을 개최해 고품질 소방안전 서비스로 주민 안전을 책임질 것을 다짐했다. 개청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재갑 국회의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희수 진도군수, 이동현 전남도의원, 장영우 진도군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전남에 20번째로 개청한 진도소방서는 2021년 7월 착공해 총사업비 70억여 원을 들여 7천385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3과, 2안전센터, 1구조대, 4지역대로 편성․운영한다. 소방인력 147명, 소방차량 29대의 소방력이 진도의용소방대와 함께 진도의 안전을 책임진다. 그동안 진도지역을 전담하는 소방서가 없어 해남소방서 소속 진도119안전센터에서 재난대응 및 소방행정을 관할했다. 이번 개청식에서 진도소방서는 1개 읍, 6개 면 3만 66명의 주민과 동행하며 고품질의 소방안전 서비스로 군민의 안전을

진도군, 30년 동안 갈등 빚었던 마로해역 관련 소송 대법원 최종 ‘승소’ [내부링크]

김 양식장 30여년 분쟁 종료…15일(목) 대법원 최종 선고 진도군과 해남군 어업인 사이에 30여년 동안 갈등을 빚었던 마로해역 어장인도 소송 등에서 진도군수협이 최종 승소했다. 지난 94년부터 지속되어온 마로해역 어업권 분쟁은 2020년 2월 해남수협과 해남군 어업인들이 재차 행사계약 절차 이행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의 1심과 2심 판결에 이어 13개월 동안의 대법원 소송 끝에 지난 15일(목) 진도군수협이 최종 승소해 마로해역 분쟁은 종료됐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오는 2023년 5월 31일까지 해남군 어업인이 김 양식을 진행하고 이후에는 절차에 따라 진도군수협과 어업인들과 김 양식 어장을 인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순천소방서, 2년 연속 전국 영웅소방관 탄생의 명예 [내부링크]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해 119구조대 소속 박병주 소방위가 전국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산악구조대에 근무하고 있는 박정빈 소방장이 2022년 전국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영웅소방관 탄생의 명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영웅소방관은 용감함 현장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영웅소방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가장 영예로운 표창이다. 박정빈 소방장은 구조대원으로 활동하며 구조견 ‘포비’와 함께 광주 서구 아파트 붕괴사고 구조현장 등 수많은 현장에서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했으며, 지난 2016년 제3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모든 소방대원들의 귀감이 된 바 있다. 순천소방서는 별도의 수여식을 열어 박정빈 소방장의 수상을 축하했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산악구조대원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 영웅소방관이라는 영예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순천소방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되어준 박 소방장의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전남경찰, 전국 농민 854명 상대 태양광발전시설 계약금 편취 악성사기범 13명 구속 송치 [내부링크]

전국 농민 854명, 태양광발전소 설치계약금 175억 원 편취한 범죄단체조직 31명 검거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2022년 12. 16.경 유령법인을 4차례나 바꿔가며 전국 농민 854명 상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계약금 175여억 원을 편취한 악성사기 조직 총책 A씨 등 31명을 검거하여 그중 13명을 구속 송치하였다. 총책 A씨 등은 2020년부터 태양광시설 제조업으로 법인을 만들고 영업사원과 텔레마케터(이하'TM')를 고용하여 주로 읍‧면 단위 농가에 무작위로 전화하여 홍보하고, 총책 및 영업사원이 직접 방문‧계약하는 등 조직적인 활동으로 전국 농업인들에게 태양광발전시설로 1년에 3,000만 원의 고소득이 보장된다고 속여 공사비의 10%을 계약금으로 받아 이를 편취하였다.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범행 계좌의 입금 내역이 수백 건으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 경찰서에 접수된 570건을 분석하여 조직원 31명을 특정하고, 경찰 수사를 피해 4차례 변경한

전남도, 12월말까지 겨울 난방비 걱정 뚝 ‘에너지바우처’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전남도, 취약계층 대상 12월 말까지 읍면동서 접수 전라남도는 최근 잇따른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겨울철 비용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12월 말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전기요금과 겨울철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여부는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14만 8천 원에서 4인 가구 이상 37만 2천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2023년 4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남에선 지난해 3만 6천822가구가 34

전남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취득세·지방세 감면 [내부링크]

취득세․지역자원시설세 등 도세 감면 동의안 도의회 의결 전라남도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의 취득세, 지역자원시설세 등 지방세(도세)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도지사가 재난․재해 등의 사유로 어려운 납세자에 대해 도의회 의결을 얻어 도세 감면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고통받는 유족의 세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전남도지사는 신속히 도의회에 이태원 참사 유족 도세 감면동의안을 제출했고, 15일 도의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감면 대상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부모나 배우자 및 자녀 등이다. 다만 희생자의 부모, 배우자 및 자녀가 없는 경우 사실상 보호자가 대상이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소유 부동산, 차량 등을 유족이 상속으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유족의 재산에 부과되는 2023년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를 면제한다. 이는 직권감면을 원칙으로

여수시, ‘폐현수막 재사용’ 활성화…송광행복타운과 업무협약 [내부링크]

14일 여수시장실에서 폐현수막 재사용 업무협약…공공용마대 연간 32,000장 보급 환경오염 주범으로 떠오른 폐현수막 재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일자리 창출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송광행복타운과 ‘폐현수막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송승하 송광행복타운 시설장 등이 참석해 폐현수막 재사용 통한 환경보호와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매년 관내에서 발생되는 6만 여 장의 폐현수막을 소각 시에는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고 매립 시에도 토양오염을 유발하는 등 각종 환경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시에서는 폐현수막 재사용을 위한 방안을 고심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시는 폐현수막을 수거해 송광행복타운에 무상 제공하고, 협약기관에서는 폐현수막을 공공용마대로 제작해 가로변 청소 마대 등 각 수요처에 공급할 예정이다. 연간 생산량은 3만 2천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서는

광주광역시,‘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 및 유공포상 전수식’ 개최 [내부링크]

광주시,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 및 유공포상 전수 한국알프스8억불탑·엔에이치인터내셔널 1억불탑 등 서인명 대표 산업포장·수출기업·유관기관 직원 17명 유공포상 수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5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 및 유공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과 장춘상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업체와 유공포상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출의 탑은 8억불탑의 한국알프스과 1억불탑의 엔에이치인터내셔널을 비롯해 광주지역 총 30개 수출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금명하이텍 등 수출기업과 수출 유관기관 임직원 17명도 수출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포상을 수상했다. 장춘상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우리나라 수출이 역대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여기에는 반도체, 자동차, 금형 등 광주지역 수출기업이 크게 기여했다”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은

순천문화예술회관, 12월20일 국립합창단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 공연 [내부링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0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을 위해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나눔 음악회’를 연다. 국립합창단이 K-합창 시리즈로 창작한 칸타타 창작합창서사시‘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긴 훈민정음의 창제 과정을 합창곡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으로 총 3부로 구성되어있다. 공연의 1부에서는 한글 창제의 배경인 글을 몰라 고통받는 어린 백성들의 노래, 2부에서는 한글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는 세종대왕의 노래와 그에 맞서는 집현전 학자들의 노래, 3부에서는 훈민정음을 전파한 궁녀들의 노래를 통해 한글이 창제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날 수 있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 <훈민정음> 작품 속 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세종대왕의 고뇌와 훈민정음을 처음 마주한 이들의 감동과 환희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백성을 한없이 사랑한 세종대왕의 깊은 마음이 관람하는 청중에게도 그대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립합창단과 협약을 통해 무

무안군 소재 에프엔디, 전라남도 수출의 날 ‘백만불 수출탑’ 수상 [내부링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 우수기업인 에프엔디(대표 홍만석)가 백만불 수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프엔디는 지난 13일 전라남도 주최로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에프엔디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지닌 동결건조식품 전문기업으로, 동결건조 처리된 식품은 천연색깔과 향기·영양소 파괴가 거의 없고 고온의 물과 1~2분의 시간만 있으면 원형태로 복원이 가능한 간편함이 장점으로 1인 가구·캠핑족의 증가와 함께 동반성장 중이다. 또한 에프엔디는 관내 농산물을 70%이상 사용해 지역 농산물 판로에 기여하고, 전 직원의 80%를 지역인재로 채용하고 있어 대표적인 지역 우수기업으로 뽑힌다. 홍만석 에프엔디 대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 무안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엔 1000만불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에프엔디의 백만불 수출탑 수상을 축하드리며, 다음 목표인 수출 1000만불 달성을 응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 기간 입장권’ 전남 21개 시ㆍ군민 50% 할인 확대 [내부링크]

전남도민, 전 기간 입장권 50% 할인(6만원→3만원) 노관규 이사장, 전남도민 화합과 성장 동력으로 확산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박람회 전 기간 입장권’구매 할인 대상을 순천시민에서 전남도민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간권은 순천시민과 순천향우인증, 전남사랑도민증 소지자가 대상으로, 전남에 연고를 두고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만 혜택을 부여해 실거주자인 도민은 소외되었다. 이에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를 맞아 입장권 사전구매 등 전 도민이 결집된 힘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전남도 21개 시ㆍ군민까지 혜택 범위를 확대하여 도민의 화합과 성장 동력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침으로 전남도민은 성인 기준 전기간권을 정상가 50% 할인된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내년 3월까지 사전 구매하면 약 20%가 더 할인된 금액(2만 5천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내년

광주광역시, 3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인공지능(AI) 전문가 302명 배출 [내부링크]

15일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제3기 성과공유회·수료식 인원, 교육과정 대폭 개선…9개월간 총 1300시간 교육 현장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국내 해커톤 대회 수상 등 성과 강기정 시장 “인공지능 중심도시·대한민국 실리콘밸리 광주의 주역” 3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가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02명의 인공지능(AI) 전문 인재를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AI)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모집인원과 교육시간을 늘리고 커리큘럼을 대폭 개선해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1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경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장, 한대철 한국표준협회 본부장, 엄형태 엘리스 이사, 인공지능(AI) 기업, 3기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 2050년까지 온실가스 1억 800만 톤 감축할 계획 [내부링크]

기후변화대응 연구용역…‘탄소 없는 건강한 미래, 청정 전남’ 비전 전라남도가 ‘탄소 없는 건강한 미래, 청정 전남’을 비전으로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1억 800만 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사업 소요 예산은 238조 6천862억 원이다. 전남도는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50 탄소중립 전라남도 기후변화 대응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전남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제로 에너지전환, 산업공정, 도로․수송, 건물, 농‧축‧수산, 폐기물, 탄소흡수, 도민참여 등 8개 부문, 102개 세부 사업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이고 명확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감축경로 로드맵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안연순․김도용 목포대학교 교수, 정학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석호 녹색에너지연구원 본부장, 송근관 전남환경산업진흥원 부장 등 외부 전문가, 실무추진단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기후변화

서동용 의원 “1인1악기, 스마트 AI 선도 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해야” [내부링크]

더민주 광양지역위, 경기도 오산 혁신학교 방문…안민석 의원 초청 시도의원‧시도교육청‧광양시청‧선생님‧학부모 등 40여명 참석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과 지역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안민석(더불어민주당·경기 오산시)의원의 초청으로 선진교육 1번지로 꼽히는 경기도 오산 혁신학교 2곳을 방문했다. 이 자리는 광양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미 전남도의원, 안영헌·김보라·김정임 광양시의원, 전남도교육청 김은섭 미래인재과장,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선생님, 학부모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오산 금암초등학교에 들러 스마트 AI 에듀테크 교실과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초등학교 5·6학년생 전체에게 제공하는 오산시의 학생 1인1악기(통기타)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받았다. 이후 오산 원동초 스포츠센터를 방문, 지역민과 학교가 공유하는 복합시설을 체험했다. 서동용 의원은 “초등학생 대상

광양시, 크리스마스 겨울철 광양관광 홍보 SNS 선물이벤트 추진 [내부링크]

12월 22~30일 광양관광 공유, SNS 홍보 선물이벤트 준비 광양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철 광양관광을 홍보하는 SNS 선물이벤트 추진에 나섰다. 시는 오는 22~30일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광양관광 @gwangyang_tour)을 활용해 광양읍 서천변 불고기 특화거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광양여행 가보자GO’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장소에는 관광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목각 트리, 트리길 등 이색적인 포토존이 마련된다. 특히, 길 옆에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광양 9경 9미와 대표 축제 홍보, 크리스마스 영상 송출 등 다양한 볼거리로 행사기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관광객의 즐거운 연말을 위해 기획됐으며, 참여방법은 특화거리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본인 인스타그램에 ‘광양관광, 광양여행, 낮과밤이빛나는광양’을 해시태그해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내년 1월 2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 5명에게 에어팟 3세대, 50

광양시,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접수 [내부링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준공 10년 경과) 신청기간 : 2022. 12. 15. ~ 2023. 1. 15. 광양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1월 15일까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신청서를 받는다. 2023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14개 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20세대 미만으로 준공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94개 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총예산 10억 원으로 단지별 최대 3천만 원 내에서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담장 등 주민공동시설과 부대·복리시설의 신설·보수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은 총예산 3억 원으로 단지별 최대 2천만 원 내에서 노후 담장, 주차장, 소방설비, 수도 배관 등 부대시

영암군, ‘독거노인 1,400여명 우울증 선별검사’ [내부링크]

지역자활센터 연계 1:1 면담 방식 진행 영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 1,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우울증 선별검사는 최근 독거노인들의 자살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자살의 원인 중 하나인 우울증을 조기발견하여 자살률을 감소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역자활센터 생활지도사 86명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방문하는 1:1면담 방식을 통해 안부살피기와 정신건강서비스를 병행 진행하고 있다. 검사결과 우울감이 높게 나타난 고위험군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요원이 2차 방문을 통해 상담 관리와 정신의료기관 치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센터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여 소중한 가족과 이웃이 자살 위험으로부터 서로를 지닐 수 있도록 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용하 기자gostop55

한국가스안전공사 비상임이사, 전문가 몰아내고 비전문가로 3명 모두 임명 [내부링크]

공사 비상임이사 후보자 서류심사 요건,‘가스안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그러나 선출된 비상임이사 3명, 금융·농림·사기업 등 모두 비전문가 출신 특히 금융 경험자 외 2명은 국민의힘 활동 및 여당 재선의원 관계 의혹 위기관리 매뉴얼 연구와 재난안전 위원회 활동 경력자는 탈락하기까지 정일영 의원, “교체된 기존 비상임이사는 소방방재학과 교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 기계 건강진단 등 안전 전문가...尹정부 낙하산 임명 도 넘어”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이번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임명한 3명의 비상임이사 모두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비전문성 낙하산 인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이 15일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비상임이사 임명 현황>에 따르면, 선출된 비상임 이사 3명은 금융 경험자, 농림수산 관련자, 인쇄업

무안군, 12일부터 목포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수송노선 주말 감회 운행 [내부링크]

200번, 800번, 남악·오룡~목포 신규노선 주말 감회 운행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부터 운행되고 있는 목포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수송노선의 운행횟수를 주말에는 감회 운행한다. 군은 버스 기사들의 근무여건과 가스충전, 차량정비 등을 고려해 비상수송노선의 주말 감회를 결정했다. 200번 노선은 주중 30회에서 주말 23회로 감회 운행되며, 800번 노선은 주중 차량 3대로 운영됐으나 주말에는 차량이 2대만 운영하게 되면서 운행횟수도 주중 9회에서 주말 6회로 감회 운행된다. 남악․오룡~목포를 운행하는 비상수송버스는 주중 10회에서 주말 8회로 감회 운행되며, 학생등교버스는 주말에는 운행되지 않는다. 그 외 비상수송 운행노선은 동일하게 운행되며, 자세한 운행시간은 무안군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목포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라 가급적 자가용 함께 타기나 자전거, 택시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고흥군, 전남도-LF와 2,000억 원 규모 휴양빌리지(가칭) 조성사업 투자협약 [내부링크]

전남도ㆍ고흥군ㆍLF, ‘고흥 휴양빌리기(가칭)’ 조성 투자협약 호텔, 수목원, 미술관, 해양레저시설 등 조성..120명 일자리 창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4일 전남도-LF와 함께 2,000억 원 규모의 고흥 휴양빌리지(가칭)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김영록 도지사, LF 오규식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F의 자회사인 팔영조경은 고흥군 일원 186만 6천 부지에 2,000억 원을 투자해 2025년 착공을 계획으로 호텔, 수목원, 미술관, 해양레저시설 등을 조성하며, 120명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LF는 패션, 식품,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영위하는 생활문화기업으로 이번 고흥 휴양빌리지(가칭) 조성사업은 자회사 팔영조경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 휴양빌리지(가칭) 조성사업은 지역특성을 살린 테마 관광거점 연계 구축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관광이 아닌 해양레저·문화·체험 등의 힐링 관광을 위한

순천시립합창단 2022년 송년음악회, 베토벤 ‘합창’ 교향곡 공연 [내부링크]

캐럴과 함께 2022년을 마무리하는 클래식 음악회...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합창단 2022 송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에서 선보일 <베토벤 ‘합창’교향곡>은 베토벤의 모든 교향곡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환희와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여기에 ‘기쁘다 구주 오셨네’, ‘종이 울리네’등의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도 합창으로 이어져 이번 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순천시립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황유순 지휘자의 지휘와 오케스트라 누오베무지케의 열정 넘치는 연주, 그리고 양산시립합창단과의 환상적인 협연을 통해 변화무쌍한 교향곡과 합창단의 목소리가 어울려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경외감을 주는 고품격 클래식의 공연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는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이라며,

해남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12월 15일부터 공개모집 [내부링크]

내년 44개 사업단 운영 2,193명 노인일자리 제공 해남군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5일부터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대상자는 2,193명(공익활동형 1,125명, 시장형 130명, 사회서비스형 130명)으로 44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공익활동형’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마을형 환경지킴이 사업단을 비롯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어린이집 급식도우미 등 3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시장형’은 통발제작, 미남부각, 미남반찬 1,2호점 등 4개 사업단,‘사회서비스형’은 장애인시설지원, 지역아동센터지원 등 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의 유형 및 직무내용에 따라 행정기관(군, 읍면사무소), 민간위탁수행기관 4개소(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 해남노인종합복지관, 해남종합사회복지관, 땅끝해남시니어클럽)에서 신청‧관리한다. 노인일자리 참여는 공익활동형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은 만60세 이상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여수해상케이블카, 한국 관광 ‘100선’ 선정! [내부링크]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여수해상케이블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관광지로 인정을 받아 ‘대한민국 여행관광정보 홈페이지’에 소개된다. 또한 각종 기념품, 홍보물을 통해 전 세계와 전국 관광안내소, 주요 관광지에 홍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최대 방문 관광지, 지자체 추천 관광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 중 선별된 250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국관광

여수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 개최기 전달 받아 [내부링크]

여수시 대표단, 8일~14일 열린 제16차 캄보디아 세계총회 참석 제17차 세계총회 내년 10월 여수에서 5일간 개최…25개국 47개 만 대표단 참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8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코콩과 시아누크빌에서 열린 제16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에 참석해 캄보디아 치아 소파라(Chea Sopara) 부총리로부터 개최기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는 만(灣, bay)을 보유한 도시들이 만의 보호와 보전,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설립한 국제협회이다. 1997년 프랑스 법령에 의해 설립돼 프랑스 반(Vannes) 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전 세계 25개국 47개 만(bay)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여수시는 제17차 세계총회 차기 개최지로, 내년 10월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해양 국제포럼, 지역축제 연계 행사, 지역 문화공연, 여수만 탐방과 전남도 내 주요 관광지 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천 소재 사립 M고 교장, 2017년도 교감 자격 취득 문제없나?.. 도 감사권 발동해야 (제2보) [내부링크]

도 관계자, “교감 자격 10년 이상 교육경력에 1년 이상 부장교사 경력 자료가 없어 더 확인 필요” 전남도 교육청. - 여러 의혹 제기한 A씨 “현 M고 B 교장은 1988년도 2급 정교사 임용, 1급 정교사 자격 취득한 이후 10년의 교육경력 안 되었고 10년 이상의 교육경력 중 부장교사 1년 이상이나 경력 없어 2017년도 교감자격 취득 부적절 현재 지역이사 중 전임교장 역임했던 C씨가 그 뒷배경이 되고 있으며, 순천 지역 재단 운영전반이 그분 위주로 사유화되고 있어 이제 개선이 필요한 시점” -현 M고 B교장, “기사는 잘 보았다. 교감 자격 시비는 인사를 담당하는 도교육청에 물어봐라. 반론권 포기하겠다.”며 언론취재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 피력 본지는 <순천 소재 사립 M여고교장 선정, ‘도 지침’ 무시 논란.. 불순한 의도 있나? (제1보) 2022.11.27.> 기사를 통해 순천 소재 사립 M여고 ‘2023년도 교장 대상자 선정’을 위한 추천 과정에서 H 학교법인 측(당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 기간 입장권’ 전남도 21개 시·군민 50% 할인 확대 [내부링크]

전남도민, 전 기간 입장권 50% 할인(6만원→3만원) - 노관규 이사장, 전남도민 화합과 성장 동력으로 확산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박람회 전 기간 입장권’구매 할인 대상을 순천시민에서 전남도민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간권은 순천시민과 순천향우인증, 전남사랑도민증 소지자가 대상으로, 전남에 연고를 두고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만 혜택을 부여해 실거주자인 도민은 소외되었다. 이에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를 맞아 입장권 사전구매 등 전 도민이 결집된 힘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전남도 21개 시·군민까지 혜택 범위를 확대하여 도민의 화합과 성장 동력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침으로 전남도민은 성인 기준 전기간권을 정상가 50% 할인된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내년 3월까지 사전 구매하면 약 20%가 더 할인된 금액(2만 5천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 실시계획 및 지형도면 변경고시 [내부링크]

2025년까지 활주로 360m 연장(2,800m → 3,160m) 대형 항공기 취항 및 중․장거리 항공노선 유치 기대 국토부 부산지방항공청에서는 지난 13일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 실시계획 및 지형도면 변경고시를 완료했다. 이번 고시에 따라 무안군 망운면 목서리, 피서리 일대 68,378가 공항 부지로 추가 편입되며 총사업비 492억원에 공사기간은 3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전체 사업구간은 편입되는 총 238필지 68,378, 국․공유지가 116필지(26,378), 사유지가 122필지(42,000)로 편입된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활주로와 유도로, 착륙대가 360m씩 증가되며, 기존 통신시설과 815호 지방도, 마을진입도, 농로 등이 신설 또는 이설된다. 또한 지방도 등 도로 관련 공사에 대해서는 신속한 공사 진행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부산지방항공청으로부터 일괄 위탁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설되는 지방도 815호선 구간은 망운면 소재지에서 무안군의 역점사업인 MRO산단 입

광주광역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 인력·예산 대폭 확대 [내부링크]

2023년 성장·자립·동행 3개 분야 14개 과제 본격 추진 자립지원인력 확충 등 총예산 359억원…전년 대비 44억 증액 주거·일자리·자립교육 지원…멘토링·핫라인상담 등 다양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자립지원체계를 구축, 2023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광주시는 ‘성장, 자립, 동행’의 세 가지 방향에 따라 3대 분야 14개 과제를 촘촘히 정비하고, 사업예산도 대폭 늘렸다. 2023년 자립준비청년 지원 관련 총예산은 359억원으로, 전년 315억원보다 44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증액 사업은 자립지원전담기관 기능 강화, 아동양육시설·아동그룹홈 종사자 인력 확충, 자립수당 지급액 인상,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체계를 구축한 광주시는 자립지원전담기관 인력을 기존 7명에서 12명으로 대폭 늘리고, 기존 장애아동 전담 상담인력을 추가 배치해 장애아동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돌본다. 아동양육시설과 아동그룹홈 인력도 4

전남도, ‘제59회 무역의 날 수출탑 및 유공 포상자 전수식’…수출 우량기업 격려 [내부링크]

세아앰엔에스 4억달러 등 수출탑 30개사유공자 15명 전라남도는 13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수출탑 및 유공 포상자 전수식’을 열어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춘상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권재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성희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과 유공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지역 수출탑 수상기업은 총 30개 사로 (주)세아앰엔에스가 4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신안천사김이 1억 달러, 부천공업(주), 대창식품이 5천만 달러, 제일이 3천만 달러, 청광신소재가 2천만 달러, (주)가리미, 예인티앤지가 1천만 달러 수출탑 영예를 안았다. 또 (주)비알에스글로벌, (주)제오빌더, (주)티젠 농업회사법인,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특허기술 사회적경제기업에 기술이전 협약 [내부링크]

종균된장․종균김치 제조방법 전수해 제품화 예정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연윤열)는 발효 특성이 우수한 종균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획득한 특허기술을 13일 사회적경제기업과 기술이전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농업회사법인 향유미가(대표 한해경)는 전통된장을 제조하는 ‘종균된장 제조방법’ 특허기술을 이전하고, 농업회사법인 옐로우푸드(대표 전건수)는 김치에서 분리한 특허 유산균을 이용한 종균김치를 제조하는 ‘종균김치 제조방법’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전남의 우수한 전통발효식품으로 제품화할 예정이다. 전통발효식품은 영양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성이 우수해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자연발효 방식으로 제조돼 위생성 문제 및 품질균질화가 어려워 발효종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됐다. ‘종균된장 제조방법’은 전통된장 유래의 단백분해효소 활성과 항균 활성이 우수한 특허 바실러스균을 이용해 발효 풍미와 생리 활성이 우수한 전통된장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종균김치

무안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은행원 2명에 감사장 전달 [내부링크]

무안경찰서(서장 박삼현)에서는 13일 운남남부신협, 무안새마을금고에 방문해 최근 방문 고객에 대한 세심한 관찰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운남남부신협 직원은 피해자가 저금리 대환대출을 하기 위해 위약금을 마련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으로 판단 후 즉시 경찰에 신고해 금전 피해를 막았다. 또한 즉시 피해자의 핸드폰에 설치된 악성 어플을 삭제, 피해자 계좌에 대해 신속한 지급정지 조치를 취해 피해를 예방하였다. 또 무안새마을금고 직원은 은행에 방문한 고객이 2000만 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발견하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출금을 정지시킨 후 보이스피싱임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다. 피해자는 기존 대출 상환의 조건으로 정부대출자금 이자를 적게 내개 해준다는 말에 속아 돈을 이체하려던 것을 세심한 관찰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박삼현 무안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고객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빠른 대처

전남도,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서 3개 기업과 1조원 투자협약 [내부링크]

포스코홀딩스(주) 등 3개 기업, 일자리 400여개 창출 전라남도는 1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투자환경과 투자인센티브를 설명하는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포스코홀딩스(주) 등 3개 기업과 1조 2천75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박현식 여수부시장과 이방실 SK하이닉스 부사장, 박영태 캠시스 사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박희준 EIP자산운용 대표, 주영진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장, 신승철 보성 부사장,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 강윤성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수석부회장 등 100여 개 기업 대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어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를 목표로 중점 주력사업인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수소, 반도체 등 전남의 역점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환경과 투자인센티브에 대해 설명하고 전남에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영암․해남 관광레저 기업도시인 ‘솔라시도’ 구성지구 개발시행사인 서남

장성군, 종자 구입비 포대 당 1만 원 지원… 벼농사 경영비 절감 나서 [내부링크]

정부보급종 구입농가에 포대 당 1만 원 지원 장성군이 내년도 벼 정부보급종 구입비를 포대 당 1만 원 지원한다. 대상은 2022년산 정부보급종을 공급받는 지역 농업인이다. 정부보급종은 생산 단계별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친 우량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나타난다. 단, 공급가격이 일반종자보다 비싸 농가 부담이 크다. 종자 구입비보다 정부 수매가가 낮아서 손해를 보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에 장성군은 정부보급종 구입 시 포대 당 1만 원을 지원해 농업인의 부담을 낮추고, 우량종자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메벼 기준 2021년산 정부보급종 가격은 포당 4만 9020원이었으나 농가 실구매가는 3만 9020원으로, 1만 원 차감 혜택을 봤다. 올해 지원 품종은 내년도 벼 정부보급종인 새청무, 동진찰, 조명1호, 신동진, 백옥찰이다. 지원방식은 간단하다. 벼 정부보급종 신청 농가가 지역농협에서 종자를 구입하면서 포대 당 1만 원을 뺀 나머지 금액만 지불하고 수령

보성군, 11월 한 달간 국·공유지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120톤 처리 [내부링크]

보성군은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불법투기로 도로 주변, 야산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및 방치폐기물 120여 톤을 집중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는 국·공유지를 중심으로 시행되었으며, 환경보호,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획됐다. 사업비는 4천7백만 원을 투입했다.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보성군은 읍·면 중심의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국·공유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시로 조사하고, 행위자 원상복구 및 강력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사유지의 불법투기 폐기물의 경우 행위자뿐 아니라 토지 소유자에게도 관리 책임이 돌아갈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관심 제고가 필요하다.”며, “방치폐기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윤갑균 기자[email protected]

목포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및 청년 모집 [내부링크]

4차산업, 수산업 등 청년 일자리 18명, 청년 창업 5명 지원 목포시가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주력산업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사업장과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4차산업 청년 정착 일자리 사업’, ‘청년 큰 도약 일자리 지원사업’, ‘스마트+해양수산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일자리(18명) 및 창업자(5명) 23명을 발굴·지원한다. ‘4차산업 청년 정착 일자리 사업’은 4차산업 관련 분야 기업에 청년을 매칭해 2년간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1천만원을 청년 근로자에게 지원함으로써 정규직 창출을 도모한다. ‘청년 큰 도약 일자리 지원사업’은 청년이 중소기업에서 10개월간 근무해 경험과 역량을 강화하고 시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해양수산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수산 관련 분야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금 1,500만원과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정철 도의원, 전라남도 학생선수 지원예산 20억 증액 [내부링크]

전남 체육발전 이끌 영재 육성에 전폭 지원 전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 전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13일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과정에서 ‘전라남도 학생선수 지원예산 20억 원 증액안’을 예산안에 반영했다. 정 의원은 2023년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체육영재 육성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세부사업별로 증액한 내용을 살펴보면, 과학적인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고가장비 3억 원 전국단위 경기대회 출전비 10억 원 전국단위 경기대회 훈련비 7억 원으로 총 20억 원이다. 정 의원은 “증액 예산 20억 원을 포함하여 학생선수 출전비 및 훈련비 41억 2천만 원, 전국체육대회 대비 훈련비 35억 1천만 원, 전국소년체육대회 27억 8천만 원이 2023년도 예산으로 최종 확정되면, 전남 학생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2023년 전국

광양시, 반려견 내장형 칩 동물등록 비용 3만 원 지원 [내부링크]

광양시가 유실·유기 최소화를 위해 반려동물 내장형 칩 등록비용 3만 원을 지원한다. 내장형 무선 식별 장치로 동물등록 시 유기·유실 동물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소유자를 파악할 수 있어 유기·유실 동물 방지와 반려동물 보호책임에 효과가 있으며,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민원 발생 해소도 가능하다. 시는 지난 2일부터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 지원 홍보를 위해 반려견 업체 동물미용업, 위탁업, 판매업, 전시업, 운송업 35곳을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2014년부터 시행된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해 대상자로 확정받은 후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소유자 변경 이외의 변경사항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동물등록정보를 챙겨 광양시 농업지원과 축산팀(061-797-3726)을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성재순 농업지원과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에

광양시, 신진작가 연합전시 16일부터 ‘NEW ART SAILING GWANGYANG’ 개최 [내부링크]

지역 예술인의 저변 확대와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 마련 광양시가 오는 16일부터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광양 신진작가 연합전시 ‘NEW ART SAILING GWANGYANG’을 연다. 이번 초대전은 지역민에게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여섯 번째 전시회로,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에 소속된 신진작가 20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신진작가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자리로, 우리에게 친숙한 사물과 우리 고장의 풍경 등을 담아낸 수채화, 유화, 아크릴화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개성이 담긴 회화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창작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NEW ART SAILING GWANGYANG’은 12월 16~22일 열리며, 전시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061-797-252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일상을 더 풍요롭게 해줄 전시회에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입주작가 플랫폼 연재 줄이어 [내부링크]

11월 김수현 작가 연재에 이어 12월에는 이혜주 작가 데뷔작 선보여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입주작가들의 등단과 작품 연재 활동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1월 김수현 작가가 네이버웹툰에 「끈」을 연재한데 이어, 12월에는 이혜주 작가(필명 ‘메리’)가 카카오웹툰에서 데뷔작 「배우수업」 연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수현 작가가 그린 작품 「끈」은 고향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 고향 친구들이 검사, 형사, 목격자로 얽히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윤선생’ 작가가 각색했다. 이혜주 작가의 데뷔작 「배우수업」은 웹소설 원작 웹툰으로, 신인 영화배우와 결혼을 앞둔 재벌 3세간의 밀고 당기는 계약 연애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은 ‘도개비’ 작가의 동명 소설 「배우수업」이며, 웹툰에서는 이혜주 작가가 각색과 그림을 모두 맡았다. 순천글로벌웹툰센터는 지역 웹툰작가와 예비 창작자들을 위한 지원 시설로써 전체 3층 규모에 입주작가실, 입주기업실, 웹툰교육실, 만화도서관을 갖추

광주광역시 CCTV통합관제센터, ‘잠들지 않는 감시자’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내부링크]

절도 등 범인 검거 719건, 사건·사고 예방 4830여 건 등 실적 관제원 89명이 5개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상시모니터링 집중 지난 11월6일 오전 10시께 마약 판매 수배 차량의 긴급 지령이 내려졌다. 관제원이 실시간 추적 관제를 유지하는 중 인근 모텔로 차량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119가 현장 주변을 조사해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11월25일 오후 2시30분께 강도가 집 내부로 침입해 상해를 입힌 뒤 현금을 들고 도망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통합관제센터는 현장 주변 CCTV 관제 중 강도가 타고 온 오토바이를 찾아 경찰에 신고했다. 관제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추적 끝에 범인을 검거했다. 통합관제센터의 즉각적인 조치가 아니었다면 강도 검거는 물론 피해자와 시민의 안전이 위험해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이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잠

여수시, 12월 19일부터 ‘외국어 원어민 화상학습’ 50기 수강생 470명 모집 [내부링크]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4개 과정…470명 선착순 모집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원어민 화상학습 50기 수강생’ 470명을 모집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생은 주 2회(1일 45분) 또는 주 3회(1일 30분) 수업을 선택해 PC, 모바일, 태블릿PC로 참여하면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배우고 싶은 언어(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와 시간(오전 10시~오후 10시)을 선택해 ‘여수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홈페이지(cyberedu.yeos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 1명과 수강생 5명이 그룹을 이뤄 수준별 맞춤형 화상학습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지난 49기 화상학습부터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신설 운영한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시민 사전교감 나서... 선진지 견학 추진 [내부링크]

13일 ‘민관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역 리더들 선진지 견학 예정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3일 ‘순천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폐기물처리시설 선진지 견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진지 견학 장소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인근에 스타필드가 입지한 ‘하남시 유니온파크’다. 시는 주민들과 가까운 거리에 입지 할 수밖에 없는 수도권 폐기물처리시설이 어떻게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시설을 확인하고 전문 시설관리자에게 관리기술의 안전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폐기물처리시설의 필요성과 안전에 관한 주민들의 공감을 얻는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견학 장소로 하남시 유니온파크를 선정한 데는 폐기물처리시설은 지하로, 지상은 주민 복합시설로 조성해 자원순환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겠다는 순천시 입지선정기준에 부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투명한 운영과 주민참여, 열병합발전을 통한 에너지 활용방안 등 주민들과 사전교감해 나간다는 것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1월 29일까지 특별전 ‘머물다 그리고 기억하다’ 개최 [내부링크]

2023년 1월 29일까지 일상 모습 사진 54점 전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김두복)이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2주년을 맞아 오는 2023년 1월 29일까지 ‘머물다 그리고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대통령의 모습이 아닌 1937~2009년 아름다운 일상이 담긴 사진 54점을 전시해 김대중 대통령의 소박하고 인간적인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인다. 김두복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서민적인 삶을 살고자 한 모습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과 친근감을 형성하고, 인생의 행복과 가치를 생각해보는 전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용하 기자[email protected]

목포사랑상품권, 2023년 2월부터 모바일로 구매·결제 가능 [내부링크]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도모...내년 1월까지 가맹점에 QR 결제 키트 설치 목포사랑상품권이 오는 2023년 2월부터 모바일을 통해 구매·결제할 수 있게 된다. 목포시는 간편결제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발행 중인 지류형·카드형 상품권에 모바일(QR결제형) 상품권을 추가해 결제방식의 다양화를 꾀하고, 이용의 편의성을 높여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관광객이 목포를 방문할 경우 앱에서 상품권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화폐 가맹점인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목포사랑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 모바일앱 chak(착)’을 통해 구매와 결제가 가능한데 연회비가 없으며 QR키트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가맹점은 앱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구매 한도는 개인당 월 30만 원으로 6%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발행 규모는 연간 150억 원이다. 모바일 QR결제 시스템

판소리 ‘수궁가 연창 발표회’, 12월 19일 순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 [내부링크]

가족 창극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던 <순천만 수궁가>를 발표한 이재영 명창과 제자들이 준비한 ‘수궁가 연창 발표회’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 이재영 명창과 제자들이 준비한‘수궁가’는 박초월-조통달-이재영으로 이어진 ‘박초월 바디 수궁가’이다. ‘박초월 바디 수궁가’는 동편제 계보지만 계면조의 창법, 애원 성음 등 서편제의 특징이 조화를 이루며 멋스러운 시김새와 고음·저음을 화려하게 넘나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재영 명창은 고흥 출신으로 ‘판소리 태백산맥’, ‘창극 김빈길’, ‘순천만 수궁가’ 등을 발표하여 우리 문화를 드높이는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후학들을 길러내고 있다. 이런 스승의 뒤를 잇고 있는 제자들이 판소리 수궁가의 대목을 나누어 부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이재영 명창은 “이번 연창 발표회는 노심초사(勞心焦思)”라며 “게미가 있는 소리로 추임새가 절로 나오는 소리판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스승의 소리를

전남도,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 시동 [내부링크]

나주서 워크숍…해외진출 성공사례․전략 등 공유 전라남도와 (사)전남농수산식품온라인수출협회는 12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수출기업․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미선 (사)전남농수산식품온라인수출협회장, 관련 전문가, 농수산식품 수출기업과 도내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민선8기 농수산 분야 핵심 공약인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농수산식품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한 해외 주류(主流)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023년 전남도 주요 수출 지원시책 소개에 이어 오신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외사업처 차장의 ‘미국 현지시장 트렌드 분석 및 진출전략’, 션장 크리에이시브LLC 대표의 ‘해외 온라인 식품시장 진출 전략’등 해외시장 동향 설명과 성공전략을 제시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또 수

광주광역시, “스포츠 스타와 특별 데이트 어때요” [내부링크]

광주시, 시민정책참여단 가입 이벤트 기보배·안산·정해영 선수와 특별 만남 13∼15일 공모 통해 10명 무작위 추첨 선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시민 정책참여단 가운데 10명을 뽑아 ‘스포츠 스타와 특별 데이트’를 마련한다. 광주시는 시민 정책참여단과 광주지역 스포츠스타가 함께 하는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특별이벤트는 올해 광주시 시민 정책참여단 가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온라인 설문조사와 시민 정책제안 창구인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 정책참여단은 현재 모집중이며, 스포츠 스타와 데이트에 참여할 대상자는 13일까지 15일까지 공모하며 응모자 중 10명을 무작위 추첨해 선발한다. 시민 정책참여단 3~5명이 스포츠스타와 사인회, 기념촬영, 일상토크를 겸한 오찬을 통해 선수로서 활약하며 느낀 체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할 시민 정책참여단은 10명을 공모하며, 스포츠 스타는 런던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선수(12월20

광주광역시, 풍산개 ‘곰이’·‘송강’, 우치동물원에 새 보금자리 마련 [내부링크]

적응 및 건강상태 안정 후 시민에 추후 공개 강기정 시장 “평화와 남북화해협력의 상징, 잘 키워나갈 것” “‘곰이’와 ‘송강’이는 평화와 남북화해협력의 상징입니다. 평화의 씨앗을 키워나가는 마음으로 잘 키우겠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우치동물원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풍산개 ‘곰이’(암컷)와 ‘송강’(수컷)의 집들이에 초대돼 이같이 환영했다.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가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동물원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일 광주로 온 ‘곰이’와 ‘송강’이는 전문사육사와 수의사의 조언에 따라 건강 상태 확인 후 적응 기간을 거쳐 12일 시민에게 공개됐다. ‘곰이’와 ‘송강’이는 당분간 전문사육사와 수의사의 보살핌 속에서 지내다 적응 및 건강상태가 안정되면 추후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곰이’와 ‘송강’이의 새로운 실내보금자리는 우치공원관리사무소 1층(옛 우치동물병원 진료실)에, 산책 후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임시놀이터는 열대조류관과 큰물새장 사이 잔디밭에 마련됐다.

장흥군, 12월 22일 ‘2022 송년 클래식음악회’ 공연 개최 [내부링크]

장흥군은 12월 22일(목) 오후7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겨울밤에 흐르는 가곡의 향기 ‘2022 송년 클래식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위로와 치유의 의미를 담아 펼쳐진다. 바리톤 정찬경, 베이스 바리톤 이하석, 테너 국경완, 소프라노 서하은, 서지은, 신은정 피아노 이유정 등 국내 정상급 음악인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품격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단체관람 가능) 입장권은 12월 15일 오전10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와 인터넷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송년음악회로 장흥군민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서비스 향유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갑균 기자[email protected]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 한국관광 100선 선정 [내부링크]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의 섬진강 기차마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 명소를 선정하여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2년에 한 번씩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꼭 가 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한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2013년부터 시작한 한국 관광 100선에 5회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굳건한 기상을 자랑하고 있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등록문화재인 구 곡성역사와 1998년 전라선 복선화로 폐선된 일부 구간을 활용해 탄생한 기차 테마파크다. 놀이시설 드림랜드, 도깨비를 테마로 꾸민 요술랜드,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체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두 배나 넓어진 장미정원에는 5월이면 1004종 수천만송이 장미꽃이 풍성하게 핀다. 장미의 기원에 따른 시대적 배경에 따라 스토리를 입혀 향긋한 볼거리

전남도, 천연소재 숙면효과 기능성 상추 ‘흑하랑’ 산업화 [내부링크]

전남농기원, 품종 등록 이어 수면건강제품 등 출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13일 천연 소재로 숙면 효과가 있는 기능성 상추 ‘흑하랑’ 품종으로 수면건강제품 산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흑하랑 상추는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8년간의 연구 끝에 지난 2019년 등록을 마친 품종이다. 정신 건강과 수면 효과가 있는 락투신 성분이 3.74mg/g으로 일반 상추에 비해 124배 많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급성장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변화에 발맞춰 ‘흑하랑’고도화를 위해 ‘토종 개량 흑하랑 상추 품종 개발과 전문 특화단지 조성’, ‘민관협력 흑하랑 상추의 천연성분 이용 가공 제품화’에 힘써왔다. 2018년부터 현장실증-시범사업-정책사업을 통해 전문 재배단지를 육성해 왔으며 현재 20여 농가가 참여해 재배 면적은 30ha, 생산량은 300톤까지 증가했다. 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가 소득 안정 방안으로 ‘흑하랑 상추 공동 생산자 연합회’에 고유 상표(흑하랑․꿀잠상추 흑하랑) 사용을 허락해 생산자

전남경찰, 1년간 추적하여 아랍계 보이스피싱 조직원 일당 검거 [내부링크]

조직원, 고급 외제차에 대마까지 구입하여 피워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 피해자에게 저리대환 대출을 빙자하여 2021년 10월 경 약 3,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이집트 국적 A씨 등 불법체류 외국인 7명을 1년간 끈질기게 추적하여 동두천 등 전국에서 검거, 이 중 3명을 구속(불구속 2명)하고, 1명 강제추방, 도주한 해외 총책 B씨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국제공조를 통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검거된 A씨를 포함한 피의자들은 대부분 이집트 국적의 불법체류 외국인들로, 이집트 내 정치적인 혼란을 피해 관광비자로 입국한 후 난민 신청하며 체류기간을 연장 해 오다 그 기간이 끝나자 불법체류 해 왔다. 이들은 해외에 총책을 두고 계좌모집, 출금, 전달책의 역할을 하며 범행에 이용할 계좌를 외국인들에게 개당 150만원에 사들여 해외에 있는 공범에게 제공한 후 이 계좌에 입금된 피해금을 출금하여 해외로 수출하는 물건 대금에 섞어 보내는 속칭 환치기 방법을

목포시, 2023년 1월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타당성 검토 용역 실시 [내부링크]

준공영제용역 결과와 장단점 비교·분석해 목포형 운영 체계 마련 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및 준공영제 실행방안 연구용역’(이하 준공영제용역)에 이어 오는 2023년 1월 ‘공영제 도입 타당성 검토 용역’(이하 공영제용역)을 병행 착수할 계획이다. 내년에 시작할 용역은 목포시 실정에 가장 적합한 시내버스 운영체계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는 시의회와 시민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공영제 도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월 준공영제용역을 착수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목포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의 최종 권고안을 시가 받아들인 것에 따른 것이다. 당초 시는 준공영제용역을 통해 내년 1월까지 굴곡·중복 노선 등을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타 지자체의 운영방식과 문제점 등을 검토해 목포형 준공영제를 설계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15일 시내버스 노조 파업 철회를 골자로 한 합의에 따라 시내버스회사가 이달 말까지 시에 제시

전남도, 박명성 전국체전 등 개․폐회식 총감독 위촉 [내부링크]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등 국제행사 경험 풍부해 성공 개최 기대 전라남도는 12일 도청에서 2023년 목포를 중심으로 개최 예정인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개․폐회식 총감독으로 박명성 예술감독을 위촉했다. 박명성 총감독은 해남 출신으로 지난 1982년 연극배우로 문화예술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40여 년간 무대감독, 연출가, 공연 프로듀서로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1999년부터 혁신적인 사고와 새로운 시도로 초대형 뮤지컬을 기획, 제작하며 한국 뮤지컬 중흥기를 이끈 뮤지컬계의 ‘미다스(midas) 손’으로 통한다. 특히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폐회식 총감독,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개막식 총감독 등을 통해 쌓은 탁월한 행사 기획력과 연출 노하우로 온 국민 스포츠 축제의 시작과 끝을 성공적으로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체전의 성패는 개․폐회식이 좌우한다”며 “박명성 총감독이 탁월한 무대 연출 역량으로

영광군, 2022년 12월 10일부터 대신지구 외곽도로 개설 일부 구간 차량통행 통제 [내부링크]

2022년 12월10일 ~ 2023년 1월9일, 한 달간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읍 대신지구 외곽도로 개설공사를 위해 도로 일부 구간을 2022년 12월 10일부터 2023년 1월 9일까지 한 달간 차량을 통제를 한다고 밝혔다. 대신지구 외곽도로 개설공사는 2022년 10월에 착공하여 2023년 10월에 준공을 목표로 삼원빌라에서 고추시장사거리까지 대신지구 외곽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이며,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공사 일부 구간에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통제구간은 영광교회 주차장 옆 외곽도로이며, 이 구간을 통행하려는 차량은 원활한 통행을 위해 삼원빌라 ∼ 이디야커피 구간 도로를 이용하여 우회하면 된다. 공사관계자는 “통제구간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공사를 안전하게 추진하여 하루빨리 통제구간을 해제 하겠다”고 주민들에게 협조를 당부드렸다. 나광현 기자[email protected]

“환자·시민 모두 안전”…광주광역시,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내부링크]

시·광주경찰청·의료기관, 정신응급대응 MOU 체결 자살·정신건강 위기 발생때 기관별 공조체계 공고 “24시간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신속치료 가능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정신과적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광주경찰청을 비롯한 국립나주병원, 지역 정신의료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강기정 시장은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임용환 광주경찰청장,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 조은용 첨단종합병원장, 김상대 광주시립정신병원장, 김영철 광주제일병원장, 강승범 보은병원장과 함께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응급입원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 24시간 응급입원 요청에 대한 치료서비스 제공 거점 정신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정신질환자 인권보호 등 상호 지원과 협력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시는 민선8기 공약인 ‘정신보건 자살중독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첨단종합병원, 광주시립정신병원, 광주제일병원, 보은병원을 거점 정신응급의료기관으로

여수시 남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주민등록증 재발급 무료 사진 촬영 ‘눈길’ [내부링크]

만 65세 이상 주민 대상, 올 12월부터 서비스 제공…‘주민 호응 높아’ 섬 지역 어르신 복지와 편의 증진 기대 여수시 남면(면장 장진만)이 올해 12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재발급용 사진 촬영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면에 따르면 이번 특수시책은 지역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수시의회 김철민 의원이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비스는 분실이나 훼손으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고자 하는 만 65세 이상 남면 주민이 대상이며, 연중 무료로 제공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본인 확인, 사진 촬영, 인화를 거쳐 주민등록 통합행정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이다. 명충길 남면노인회장은 “남면에 사진관이 없어 증명사진을 찍으려면 여수까지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면서 “섬에서는 작은 일도 막상 만만치가 않다. 이번 서비스가 섬 주민들의 복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

여수시립예술단, 13일 남면 횡간마을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내부링크]

13일 횡간마을 방문해 여수시립국악단과 합창단 신명나는 무대 선물 여수시립예술단이 오는 13일 오후 여수시 남면 횡간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횡간마을 물량장과 횡간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에는 여수시립국악단과 합창단에서 20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여수시립국악단의 사물놀이와 남도민요, 여수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하고,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해 신명나는 트로트와 색소폰 연주도 선보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남면 횡간도는 다도해국립공원에 속한 섬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자원이 어우러진 섬이다. 현재는 1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2023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됐다. 이홍래 기자0314ghdfo@nave

화순군, 제5회 아름다운 화순관광 사진 51점 선정·전시 [내부링크]

박지연 씨 출품작 "천불천탑의 겨울" 금상 차지 구복규 화순군수가 제5회 아름다운 화순관광 전국사진 공모 수상작 전시회에 참석해 화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준 동호인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제5회 아름다운 화순관광 전국사진 공모 시상식’이 열렸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지부장 임근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 시상식에는 전국에서 289점의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화순8경, 화순의 관광지·문화유산, 국화향연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5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애의 금상은 눈 덮인 운주사의 품 안에 안겨있는 불상을 연출한 박지연 씨의 <천불천탑의 겨울>이 차지했다. 은상은 김수연·김동진 씨가, 동상에는 김은하·홍성현·박정은 씨가 출품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임근영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장은 “화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주신 모든 동호인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

무안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685명 모집 [내부링크]

이달 21일부터 ~ 27일까지 신청.. 공익형 통합 모집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마을회관관리도우미, 노노케어, 복지시설지원, 작은도서관 도서도우미 등 공익형 일자리대상자 1,685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자,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공익형 참여 희망자는 신청기간 중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통장을 지참해 남악신도시지원단 복지지원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여기’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달 27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내년 1월 최종 인원을 선정·통보할 예정이며, 공익형 노인일자리의 경우 1월부터 11월까지 월 30시간씩 활동하고 월 27만원의 활동

우승희 영암군수, 측근 지방별정직 6급 상당 ‘정무비서실장’ 위법 채용 물의 (제1보) [내부링크]

공개 채용 대상인 정무직 역할.. 임용 절차 생략 비서 요원으로 ‘위법 채용’ 꼼수 - 6급행정직 비서실장 두고.. 정무비서실장 민원상담역 역할.. 사전 선거운동 일환 의심 - 전임 전동평 군수시절 ‘주민소통실장’ 보직 부여에, 도 종합감사 위법 지적.. 대놓고 ‘무시’하나? - 군 인사 관계자, “별정 6급 정무비서실장은 별실에서 근무하며 각종 민원 상담역할 해” - 영암읍 한 지역민 “민선 7기 때 위법 부당한 ‘소통실장’채용 관련해 도감사 지적당하고도 민선 8기 또 위법한 채용, 도감사권 무시한 처사로 관련자들 엄하게 징계해야 할 것“ 일갈 2021년 7월 도 종합감사시 위법부당한 채용 적발 지적사항. 우승희 영암군수가 6급행정직 비서실장을 두고도 측근세력을 채용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비서요원’으로, 법을 악용해 6급 상당의 지방별정직 정무비서실장으로 채용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 문제의 심각성은 2021. 7월 전남도 종합감사에서 민선7기 전동평 전임 군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용차, K9 대형세단 4년에 임차비만 8천6백만 원 상당...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제1보) [내부링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시 규정, 전용차 교체 연한 최소 7년 또는 12만 주행... 4년마다 렌터카로 피해... 꼼수 행정 전형 -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 전기차 G80구입으로 정부 정책 솔선... 광주시와는 대조적 - 지역민, “경상남도 등과 같이 친환경 전기차 사서 타고 다니면 연료도 절약하고 기후 온난화도 방지될 것인데 전임 시장 타는 차량은 싫고 새 차로 폼 잡고 싶어.. 저급한 의식 불쌍하다."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전용차를 전기차 등 정부의 친환경 차량 우선구매 정책에 반하는 가솔린 차량인 대형 세단 기아 K9 3.8 (차량 가격 8천4백7십만 원)을 임기 4년간 무려 8천6백만 원(월 180만 원) 상당의 임차비를 주면서 전용차 교체 규정을 피해가는 등 꼼수 행정에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시도 등 5개 시·도가 전기차 G80을 구입, 정부 정책에 따르고 있는

김영록 전남지사 선거 앞둔 올 상반기만 23억 7천만 원 광고비 집행 논란.. 이래서 비판 기사 찾기 어려웠나? (제1보) [내부링크]

2018년 한 해 광고비 28억 상당.. 도지사 재선 위해 상반기만 23억 7천만 원 특정 언론사 퍼주기 의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 도지사 해명 요청에... 비서실 외면 하나... 취임 이후 광고료로 언론 길들이기 의혹 밝혀야 -광주시 소재 지방일간지에 최대 7천만 원에서 2천8백만 원까지 ‘몰아주기 광고’논란 인터넷 신문인 ‘뉴스인 전남’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공개한 도지사 재선을 앞둔 2022년 상반기만 무려 23억 7천만 원 광고비를 집행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했다. ‘뉴스인 전남’에 따르면 현재 전남도청에는 200명이 넘는 중앙 또는 지방 신문ㆍ방송사 출입기자가 등록돼 있다. 지난 2018년 7월 김영록 전남지사 취임 이후 5년을 맞고 있지만 신문과 방송, 인터넷 등을 찾아봐도 전남 도정 또는 김영록 지사 관련 부정적이거나 비판 보도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김 지사가, 아니면 전남도가 흠결 없는 완벽한 도정을 펴고 있어서일까? 감시와 비판이라는 언론 본연

나주시 2명 징계·8억9천만 원 추징 조치 속.. 도 부실 감사 논란 (제1보) [내부링크]

도 봐주기식 부실 감사.. 160억 원대 ‘도시바람 길 숲 조성사업’ 낙찰업체 허위실적 등 눈감아았나? 나주시 (시장 강인규)가 도 종합감사에서 총 51건 징계 2명 등 14명 신분상 조치와 추징 1억3천5백만 원 등 8억9천5백만 원 재정상 조치를 받았다. 그러는 가운데 도 종합감사 역시 봐주기식 부실한 감사행태가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본지가 <나주시 160억 원대 ‘도시바람 길 숲 조성사업’ 낙찰업체 허위실적 제출 의혹(제1보) 2021.4.9.자 기사 참조>와 나주시 160억 원대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 ‘무자격자’ 낙찰 논란..수사기관 나서라 (제2보) 강인규 나주시정 왜 이러나?.. 160억 원대 도시숲 조성 관련 없는 ‘토목실적’도 인정.. 소송 부추켜 (제3보) 익산시 ‘2012 새만금 상류지역 바이오 순환 림 조성공사’ 실적 ‘허위’ 발급 논란(제1보) 나주시 160억 원대 ‘도시숲’ 사업 부적격자 낙찰 논란 속 ‘익산시 발급’ 실적 면허도 안 맞아(제5보) 등의

나주시 5개 보조사업 '자부담 4억5천만 원 부담없이' 지원 등 ‘졸속’ 논란 (제2보) [내부링크]

산림공원과 8억9천9백만 원 전시관 건축 설계 ·제작설치 사업.. 관계 법령 훼손 나주시가 5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4억5천8백만 원 상당의 자기부담금을 부담하지 않은 채 사업을 추진하도록 방치하는 등 졸속행정이 도 종합감사에 적발되는 등 여러 부실 행정이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 또 산림공원과는 2020년 8억9천9백만 원 전시관 건축 설계 및 제작 설치사업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건축 설계와 내부 전시시설 제작 설치의 사업내용과 입찰 참가 자격이 상이한데도 각각 설계 공모와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을 혼합하여 공동 계약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해당 사업에 가장 적합한 하나의 낙찰자 결정 방식을 선택하고, 공정하게 낙찰자를 선정해야 하는 지방계약법령의 취지를 훼손하는 등 도 감사에 적발됐다. 또한 회계과와 산림공원과는 2020년 관광 자원화 사업 조형물 제작 설치 용역을 문제의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하면서 용역 계약기간 연장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데도 부당하게 용역

나주시 민선 6 ·7기 96억9천만 원 상당 기계류 ‘1인 특혜성 수의계약’ 남발 속 특혜 논란 계속 되나? (제2보) [내부링크]

업체 관계자, 나주시 수의계약 폐해 너무 심해... 민선의 독인가 .. 분통터져 -15억 원대 수중 펌프, 8억6천만 원대 제진기도 '1인 특혜성' 수의계약 밀어줘 -복수의 동종업계 관계자, “나주 관급기계류 계약행정 문제 많아”.. 분통 터져 -국가계약법상 농공단지 수의계약 2010년도 폐지..경쟁 입찰로 공정성 확보했어야 본지는 지난해 4월 5일 자 민선 6·7기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총 133회 96억9천만 원대 상당의 관급기계류인 수중 펌프와 제진기를 경쟁입찰이 아닌 ‘1인 견적 수의계약’을 통해 특정 업체들에게 밀어줘 물의를 빚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한 적이 있다. 특히, 15억 원대 수중 펌프, 8억6천만 원대 제진기도 1인 수의계약을 통해 특정 업체에게 일감을 몰아주는 등 시와의 유착 의혹 관련 계약행정 전반에 사법기관이 나서야 한다는 비등한 여론도 전달했다. 당시 나주시는 수중 펌프와 제진기 2개 품목의 관급기계류 수의계약 구입현황을 공개했다. 총 133건 96억9천1

순천시장 노관규 후보, “아랫도리 벌려불 여자” 여성 비하성 녹취파일 ‘충격’ [내부링크]

노관규 후보와 민주당 당직자 간 대화인 듯.. 후보 사퇴 촉구 속 시민들 ‘격앙’ - 민주당 순천지역 여성 정치인 30여 명 순천시청 앞 기자회견..여성 정치인에 대해 차마 입에도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이고, 저급한 성희롱 발언한 무소속 노관규 시장 후보사퇴 촉구 - 노관규 후보 측 “해당 녹취록은 조작·편집한 것, 민주당 오하근 후보 측의 정치공작” - 복수의 시민들 “입에 담지 못할 여성 비하 발언 ‘충격’..막장 패륜 논란.. 이쯤에서 후보직 사퇴하고 정치 세계를 떠나라”..격앙된 반응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가 민주당 한 당직자에게 “아랫도리 벌려불 여자” 등 입에 담지 못할 여성 비하성 발언이 담긴 녹음파일이 한 언론에 공개되면서 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노 후보의 정치적인 최대위기를 맞았다. 이름을 대면 알 수 있는 한 여성 정치인 폄훼 발언 등의 소식을 접한 시민들의 반응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시장 자격 없다. 그렇게 저급하고 치졸할 줄 몰랐다. 막장 드라마고 패륜이다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여성 성비하 발언, 사과가 먼저다...여론 조사 물타기 ‘역풍’ 불 수도 [내부링크]

민주당 오하근 후보, “추악한 성희롱 발언, 교육도시 순천 품격 떨어뜨려 '실망' ” 더불어민주당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 -오 후보, “신뢰성 문제 있는 순천시장 여론조사로 추악한 성희롱 사태 무마 시도하는 노 후보 행태 강력 규탄” “추악한 성비하 발언, 순천시민 자긍심 박살내고.. 교육도시 순천의 품격에 큰 타격…여론조사 결과로 무마하려는 노 후보.. 과연 순천시민 대표할 자격 있는가, 실망스러워” 더불어민주당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는 27일 순천시장 후보자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현저히 낮은 응답률, 특정후보 유리하게 편향된 질문 등 신뢰성 문제를 지적하며 “여론조사결과로 추악한 성희롱 사태를 무마시키려는 노관규 후보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상대 후보는 과거 3번의 선거에서 매번 여론조사에 앞서고도 패배한 이유를 성찰해야 한다” “여론조사는 유권자의 의견 분포를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수단이지만, 민심이 정확하게 반영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를 악용하

6.1 지방선거 무소속 당선 돌풍...순천, 목포, 광양, 강진, 진도, 무안, 영광 등 단체장 7곳 [내부링크]

국 힘 이정현 도지사 후보 18.8% 득표 ..김대중 도 교육감 당선 ‘이변’ - 22개 시·군중 7명이 무소속 후보 당선..민주당의 오만함과 공천 잡음 ‘패인’ 6.1 지방선거 전남 기초 지자체장 선택에 무소속 돌풍이 거셌다. 오만하고 공천 잡음에 따른 민주당 심판이었다. 이번 선거에서 전남 기초자치단체장 22명 중 무소속 후보 당선이 무려 7명에 달하는 등 돌풍이 불었다. 전남지역은 박홍률 목포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강진원 강진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김산 무안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등 무소속 후보의 당선이 무려 7명이다. 시장·군수 22명 중 31.8%다. 민주당 텃밭에서 무소속 후보의 출마와 당선은 민주당의 오만한 태도와 공천 잡음이 단초가 됐다. 무소속 당선인 6명 중 4명이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후 반발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간 접전지역은 10여 곳에 달했다. 전남 정치 1번지 목포에서는 박홍률 후보가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자는 ‘3년 연속청렴도 최하위 오명 도시 평가’ 향상대책 있는가? (기자수첩) [내부링크]

3년 연속 1~2위 청렴도 명현관 해남군수 공정한 인사 등 ‘한 수’ 배우면 어떨까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자는 허 석 시정의 ‘국민권익위 3년 연속청렴도 최하위 오명 도시 평가’에 대한 향상대책을 고민하고 있는지 시민들은 궁금해하고 있다. 그 대책에 대한 반면교사로 ‘공정한 인사와 청렴과 친절’ 등 명현관 해남군수의 군정에 대한 나름 철학을 ‘한 수’ 배우면 어떨까 한다. 여러 명의 재직 중 낙마 등 ‘군수들의 흑역사’로 점철된 해남군이 민선 7기 명현관 군수 시절 청렴도 평가에서 3년간 1~2등급 유지하는 유일한 군이 되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수 월급 전액 기부를 시작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이해관계(이권) 전적으로 부서장에게 권한과 책임 부여 등으로 공직자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지켜주고 있다. 각종 민원도 군민들 편에 서서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처리로 만족도를 높여 왔으며, 공직자들 친절도는 약속이나 한 듯 기분 좋은 친절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선거 때에도 나타나듯 노관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자 “아랫도리 벌려불 여자” 여성 비하성 발언 ‘사과’가 먼저다 (기자수첩) [내부링크]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자. - 시장취임 전 털고 가지 않으면 임기 내내 여론에 뭇매 맞고, 또 전국적인 여성단체들의 시장직 사퇴 압력에도 직면할 것 - 당나라 초기 재상 위징 “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지위와 귀천을 알 수 있고, 말투를 보면 습관을 알 수 있다. ”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자의 선거 중에 “아랫도리 벌려불 여자”라는 입에 담지 못할 여성 비하성 녹취파일 공개로 시민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준 바 있으나 아직까지 진심 어린 ‘사과’ 한마디 없다. 왜 이런 녹취록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의미로 발언했는지 그 배경에 대해 소상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 시장취임 전 털고 가지 않으면 임기 내내 여론에 뭇매를 맞고, 또 전국적인 여성단체들의 시장직 사퇴 압력에도 직면할 것이다. 당나라 초기에 재상이었던 위징은 이렇게 말했다.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지위와 귀천을 알 수 있고, 생활을 보면 부유함과 가난함을 알 수 있으며, 좋아하는 것을 보면 사상을 알 수 있고, 말투를 보면 습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 선거법 위반 등 잇따른 고소 당해.. 발목 잡히나? [내부링크]

여성 비하성 발언 사과 ‘뭉게나’.. 취임부터 역풍 거셀 듯 출처 - 남도방송 민선 8기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이 ‘입에 담지 못할 여성 비하성 발언’을 하고도 진정 어린 사과가 없어 오만과 독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본지는 6. 14자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자 “아랫도리 벌려불 여자” 여성 비하성 발언 ‘사과’가 먼저다” 기자 수첩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묵살하고 있다. 또 이 같은 여성 폄훼성 발언의 대상이 된 허모 여성 정치인의 행보도 여러 의심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이러는 가운데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이 언론인으로부터 잇따라 고소를 당했다. 남도 방송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노 당선인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모 기자는 17일 노 당선인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공표, 선거법 위반 등으로 전남지방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자는 지난 4월 25일 '서울경제티브이'를 통해 '순천판 대장동 신대지구, 지방선거 앞두

순천시 국장급 출신 퇴직공무원, 시가 최근 발주한 16억 원대 용역 S 재취업업체 특혜 제공 의혹 중심에 서나? (제1보) [내부링크]

재직 시 입찰 대상 타당성 용역 산출 내역 줄여 '수의계약' 준 듯 의심 일어 퇴직 기술직 공직자 재취업업체 이익 대변자 되어.. 후배 공무원들 난감 2018년도 용역 발주 K 기술 33건 4억9천5백만 원.. I 업체 2건 1천9백만 원 수주.. 수의계약 균형감 상실..계약1, 2팀 업무 중복에, 해석도 제각각 개선 필요 순천시 국장급 출신 퇴직공무원이 시가 최근 발주한 16억 원대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공사 기본설계 용역을 재취업한 S 업체로 수주키 위한 특혜 제공 의혹 중심에 서고 있다. 또 시에서 퇴직한 이른바 기술직 공직자들이 재직 시 수행했던 업무 관련 업체에 재취업을 해 해당 업체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 모종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공정한 공직사회에 역행하게 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 말까지 순천시 안전도시국장을 역임했던 A씨는 2018년 8월 14일 관내 S 용역업체에 교량동 연동 삼거리 ~ 해룡 농산물 도매시장 간

법원, 광양시 남해오네뜨 임차인 분양자격 과도한 자격 제동.. 임차인들 손들어 줘 [내부링크]

법률사무소 재석 손훈모 대표 변호사, “재판부 현명한 판단에 감사할 뿐” 손훈모 변호사. - 순천시 소재 송보아파트 등 임차인의 과도한 분양자격 영향 줄 듯 - 김용철 분양전환 비상대책위원장, “서민들의 재산권 지켜준 손훈모 변호사에게 감사드린다” 광양시 소재 남해 오네트 김용철 분양전환 비상대책위원장은 ”광양시의 행정력 부재는 아쉬운 부분이지만, 분양전환 자격에 대한 엄격한 법률판단을 비롯한 법적 대응을 통해 서민들의 재산권을 지켜준 손훈모 변호사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 소송을 대리했던 법무법인 재석 대표 손훈모 변호사는 "임대아파트의 분양에 따른 과도한 자격조건을 법원에서 제동해 준 것이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난 21년 6월에 이어 22년 7월의 광양시 남해오네뜨 분양전환대상 자격을 둘러싼 소유권 이전 2차 소송 역시 임차인들이 승소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민사2부는 소유권 이전과 관련 쟁점 사항인 임대주택의 우선 분양전환 자격요

민선 8기 진도군 보건소장 인사, 전문성 결여된 행정사무관 직무대리로 ‘졸속’ 논란(제1보) [내부링크]

취임사 다섯째, 행정혁신 중 ‘경력과 능력 위주’ 공무원 우대 약속... ‘공염불’인가 - 보건소장 자리 외부 공모할 경우..현행 지역보건법시행령 보건소장 자격으로 ‘의사 면허 가진 자이거나 ....보건의무직군 (간호·의무·보건 등) 공무원 5년 이상 보건소 실제 근무한 경험 있어야 민선 8기 김희수 진도군수가 취임 첫 인사를 단행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의 위중한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건소장 자리를 전문성이 없는 행정직 5급 사무관을 직무대리 형태로 발령해 ‘졸속 ’논란이 일고 있다. 군은 7월 6일 자 인사를 단행하면서 4급 보건소장 자리를 2명의 5급 사무관 (과장급)이 근무를 하고 있음에도 조기주 행정과장을 직무대리자로 보임했다. 조기주 행정과장은 일반행정직렬로 보건의무직군 (간호·의무·보건 등)에 전문성을 가진 공무원이 간호보건소장의 중책을 맡아야 하는 자리임에도 전문성이 전혀 없는 자가 맡게 됐다. 특히, 김희수 군수가 취임사에서 밝힌 역점 추진 중 “다섯째, 행정혁신

전남경찰청, 무안군청 기획실·상하수도사업소 등 압수수색.. 파장 일듯 [내부링크]

수천만 원 군 고위 간부 통해 윗선인 군수에게 선거자금 전달 의혹 - 청계 2 농공단지 입주 H업체 8억3,700만 원 수의계약 체결 - 군 협의 과정서 15% 선 리베이트 요구 녹취록... 사실이면 파장 클 듯 - 군 계약부서, 문제의 농공단지 H입주업체 직접생산 여부 확인했나? 전남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 수사 1대는 지난달 28일 무안군청 상하수도사업소와 기획실 등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무안군(군수 김산)이 5월 23일경 8억 원 상당 상하수도 관련 시스템인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관급자재를 지역 소재 농공단지 입주한 H 업체와의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이 업체로부터 중간 역할을 한 A씨가 군 고위 간부(당시 기획실장)에게 수천만 원을 전달하고, 이 금품이 윗선인 군수 선거자금으로 사용되었다는 의혹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되었기 때문이다. 군은 5월 23일 상하수도 관련 시스템인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관급자재를 청계2 농공단지 입주한 H업체와 8억3,700만

곡성군 산림사업 1년 6개월동안 35건 110억7천6백만 원 산림조합 특혜성 1인 수의계약 논란(제1보) [내부링크]

2건 34억4천3백만 원 상당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사업..지방계약법 위반 논란 - 2021년 75억3천4백만 원 상당.. 23억 원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사업도 - 2022년 상반기 42억 원 상당.. 11억 원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사업 - 지방계약법상 경쟁입찰 원칙... 타 법령 대행·위탁 1인 수의계약도 경쟁입찰이 ‘비효율적인 경우’까지 충족해야 한다는 법제처 해석 위반 논란 - 2021.6.10 시행된 ‘도시숲 법’ 따라 건설산업기본법상 조경공사업 등도 입찰에 참여하도록 했어야... 상급기관 감사 나서야 여러 이유로 3선을 포기한 유근기 군수가 202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1년 6개월 동안 곡성군산림조합에 무려 35건 110억7천6백여만 원 상당의 산림사업을 1인 수의계약을 통해 밀어줘 특혜성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23억1천5백만 원 상당의 ‘2021년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사업'과 11억2천8백만 원 상당의 ‘2022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공사’는 2021년 6월 10일 시행된

경찰, 이승옥 전 강진군수 선거법 위반 구속 후 검찰로 송치 [내부링크]

지난해 12월 영장 기각 후 7월 27일 재 신청 구속영장 발부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재선을 앞두고 지역민에게 명절 선물을 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이 전 군수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 전 군수와 공모한 전 비서실장과 읍면장 10명 등 공범 20명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 전 군수는 전·현직 공무원 등과 함께 지난해 설을 앞두고 이장 등 800여 명에게 3,500만 원 상당의 과일 선물을 돌려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앞서 지난해 8월 군수실과 군수 자택을 압수 수색해 명절 선물 구매·전달 경위 등에 대한 자료를 확보했으며 이 전 군수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재선을 위한 명절 선물을 돌린 것으로 봤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이 전 군수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고,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경찰은 이후 보강 수사를 거쳐 영장을 지난

조충훈 순천시장 시절, 진입로개설, 교량 신설 등 12억 원 상당 지원 민간사업자 특혜 논란... 투자 계획 검증 제대로 했나? (제1보) [내부링크]

시 지원 토지 보상 7필지 639 3,800만 원 맹지 탈출, 사업부지 투기적 매각 의혹도 12억 원 들여 만든 진입로와 교량 설치 사진. - 2016년 9월 1일 민선 6기 조충훈 시장 ‘양해각서’(MOU) 체결 후 - 2017년 4월 27일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예술테마파크 대표 임종효, 예술테마파크 관장 황인연 ‘합의 각서’(MOA) 체결 - 예술테마파크.. 미술관, 유리공예관 등 조성, 2019년 1월 개관 목표 2022년 7월 현재 공사 중... 협약 위반 논란 - 사업부지 23필지 중 13개 필지 증여와 제3자 매각 등... 투기적 매각 의심 2016년 9월 민선 6기 조충훈 시장 시절 민간사업자와(주.예술테마파크) 투자협약에 따른 시 측 지원사항인 12억 원 상당의 토지 보상 후 진입로개설(협약내용 없음), 교량 신설, 하천제방 석축 쌓기 등이 특혜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예술테마파크가 미술관, 유리공예관 등을 조성, 2019년 1월 개관한다는 목표가 2022년 7월

전남도교육청 학교운동장 재조성 사업 공익 신고 관련 ‘제 식구 감싸기’ 등 부실 감사 논란(제3보) [내부링크]

공익 신고 감사 결과, ‘제 식구 감싸기 식’ 등 부실하고 불공정한 감사 전형 ‘비판’ - 도 교육청 산하 일부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언행과 처신 등 공익 신고, 엄격한 재감사 통해 - 민선 4기 김대중 교육감의 공정·안정·존중의 신뢰 행정 구축에 대한 실천 의지 보여야 교육부는 지난 2016년 3월 전국 학교의 운동장에 설치된 우레탄 트랙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학교의 64%가 발암물질인 ‘납’ 등이 기준치를 초과한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교육청 체육건강예술과는 2020년 7월부터 11월까지 인조 잔디 및 우레탄 시설 총 607개소, 374개교에 대한 유해성 검사를 실시 했고 검사 결과 우레탄을 포함한 탄성포장재 23.8%, 인조 잔디(충진재) 16%의 불합격 결과가 나왔다. 이후 전남교육청은 116억 원 상당의 국민 혈세를 들여 불합격 시설 121개소에 대한 ‘운동장 재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본지는 여러 차례 보도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도 교육

전남경찰청, 무안군청 간부 공무원 8천만 원 뇌물수수 의혹에 군청 2차 압수수색 [내부링크]

4·5급 2명 간부 공무원 금품수수 고발 사건..군수 관련 여부 수사 전남경찰청이 무안군청 간부 공무원 금품수수 고발 사건과 관련해 또다시 무안군청을 압수 수색했다. 30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 범죄 수사1대는 무안군청 사무실 두 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무안군 소속 4급·5급 간부 공무원 2명이 관급공사 물품공급 계약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하는 중이다. 경찰은 앞서 이들 공무원의 사무실을 조사한 데 이어 이날은 계약 업무에 관여한 다른 공무원이 재직했거나 현재 근무 중인 부서를 압수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공무원과 납품업자, 브로커(알선자) 등은 8억 원 상당의 관급공사 물품 계약을 체결하면서 10%에 해당하는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무원 추가 개입 여부 등을 함께 조사하고 있으며, 김산 무안군수의 경우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지는 않았으나 간부 공무원 2명을 거쳐 김 군수 캠프 측에 뒷돈 8,000만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취임 첫인사 논공행상에 ‘낙제점’ 인사논란... ‘빈축’ 사나? (제1보) [내부링크]

선거에 피해 주면 교체.. 선거에 공이 크면 보은.. 논공행상의 정치적 인사‘온상’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 한 교육계 인사 “장석웅 교육감 첫 보직인사 A+평점, 김대중 교육감 첫 인사 C+학점 정도” - 백도현 중마고 교장 교육국장에... ‘공무원 선거 중립 위반’ 논란의 중심에 서나? - 교육감 비서실 관계자 “수장이 바뀌면 좌천성 인사가 단행될 수 밖에 없다. 전임 교육감 시절 소위 측근 세력이었음 한 직으로 가는 게 맞다.".. 인사가 전리품인가, 논공행상 사고 시대정신에 역행 ...교육감 선거 산하 공직자들 줄 세우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위반은 물론, 내 편이 아니면 내 치는 부당한 인사.. 직업공무원제의 근간 흔들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이하 전교조)가 민선 4기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의 취임 후 첫 인사에 대해 "논공행상"에 "규정 위반"이라며 작심 비판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인사 직후 8월 11일 자 논평을 통해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현장 지원, 전남형 교육

민선 8기 이상익 함평군수, 함평군 4억 원대 생활 밀착형 숲 조성 산림사업 건설업자가 수행케 ‘주먹구구’.. 계약부서 법령 연찬도 안 하나? (제1보) [내부링크]

15억 원대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 참가 자격 등 2021년 6월 시행된 ‘도시 숲 법’ 적용했어야 이상익 함평군수. (출처 - mbc) 1천만 원 양복값 대납 사건(뇌물수수 혐의)으로 지역사회 물의를 빚고 있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면서 2건의 무려 27억 원대 관급기계류 (15억 원 상당의 계측제어장치 등 포함)를 경쟁 입찰로 계약의 공정성을 확보했어야 함에도 관내 농공단지 입주 업체에게 1인 수의계약을 통해 밀어준 것으로 밝혀져 특혜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함평군, 2건의 27억 원대 관급기계류 1인 수의 특혜성 계약 논란 2022.8.10. 자 기사 참조> 이 같은 군 재무과 계약부서의 ‘특혜성 1인 수의계약 밀어주기’ 논란 속에 이번에는 군 산림공원과에서 발주한 4억 원대 ‘2022년 생활 밀착형 숲 조성’ 산림사업을, 관련 법에 등록한 산림사업 법인만이 참여할 수 있는 제 규정을 어기고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민선 8기 공영민 고흥군수 관사 1억6천4백만 원 매각, 실거래 2억 원대... 군수 공약 이행이 오히려 ‘손해’ 논란 (제1보) [내부링크]

지역민, 손해보지 말고 중앙부처 방문자나 외국 투자자 등 예전처럼 게스트하우스로 활용도 높였어야 공영민 고흥군수. - 냉장고·tv·소파·세탁기 등 1천5백여만 들인 각종 비품 등은 재활용할 수 있겠지만... 1천9백여만 원 상당의 예산 투입한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등 고스란히 감가상각분으로 혈세 낭비 지적.. 공영민 고흥군수 선거공약인 ‘군수관사 매각’이 오히려 군정에 ‘손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억6천4백 원에 매각한 38평형 군수관사가 매각 대보다 4천여만 원이 비싼 2억 원 상당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박병종 군수 시절 12년 동안 중앙부처나 외국에서 군과의 투자나 업무 협의 차 방문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로 요긴하게 사용했던 관사를 다시 활용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손해보면서 까지 한 매각은 적절치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본지는 공직자 출신 재력가인 송귀근 군수가 전임 박병종 군수 시절 12년 동안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했던 군수관사를, 민선 7기 취

목포교육청·담양교육지원청 학교운동장 재조성사업, 코르크 소재 ‘KS 인증’ 과도제한 등 지역 업체 외면하나? (종합 제1보) [내부링크]

업체 관계자, 광양·고흥 공무원들 개입으로 하도급 계약 파기 당해.. 원성들 높아 -‘KS 인증’ E 업체 관계자, “낙찰업체와 코르크 설치 공사 하도급 계약 체결 후.. 광양·고흥청 직원들, 다른 업체는 하자가 많고 실력이 없다. 지정된 업체가 있으니 그 업체로 진행 해라 개입 의혹에 ..결국 하도급 계약 파기 당했다. ”원성 높아 -복수의 교육청 관계자.. “공사 개입한 적 없다. 학생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 안정 위해서 KS 인증을 걸었다.”고 해명했다. 전남도교육청이 116억 원 상당을 들여 추진한 ‘2021 학교운동장 유해성 검사 불합격 시설 재조성사업’ 대상 125개소 중 17개소(13.6%)를 차지한 코르크 소재 선정과정에서 목포 교육청과 담양교육지원청 등이 재조성 소재 안전기준으로 ‘한국산업표준(KS)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는 소재로 (시험성적서를 기준으로 판단)’ 하라는 도 교육청 체육건강예술과 추진지침을 무시하고 특정 몇 개 업체를 염두에 둔 듯한 ‘KS

광양시 20억 원대 수도 정비 용역 등, 특정 업체 배 불리기 하나?.. 해도 해도 너무해 (제1보) [내부링크]

타당성 용역 특혜성 1인 수의계약으로.. 전차 용역 2점까지 가점.. 나머지 들러리 - 2020. 4. 광양시 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1천9백만 원 타당성 조사 용역 삼안 1인 수의계약 밀어 주고 - 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타당성 조사용역 등 전차 용역 수행실적 업체 1점, 참여기술인 1점등 총 2점 범위 내 가점 줘.. 낙찰 업체도 선정 돼 - 동종업계 관계자.. “물론 기본계획이 수립된 날부터 5년이 지나면 그 타당성을 재검토 이를 변경하여야 한다. (2022.1 개정) 그러나 도내 시 군중 단 한 곳도 타당성 용역 추진한 예는 없다.. 특정 업체 밀어주기 위한 꼼수 행정의 전형" 광양시가 20억 원대 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및 지방 상수도 정수시설 기술진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면서 경기도 소재 삼안 등 특정 용역업체를 밀어주는 등 유착 의혹 및 직권남용 등에 대해 사법기관의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시는 수도법 제4조 1항과 6항에 따라 20

민선 8기 진도군 52억 원 상당 창유항 어촌뉴딜사업, 6개월 된 9급 공무원 ‘감독자’수행... 업무 ‘과중’ 논란 [내부링크]

김희수 진도군수 첫인사, 보건소장 전문성 없는 행정직 5급 사무관 직무대리 발령 ‘졸속’비판 속 - 9급 감독공무원, 조도면 가사도 16억 원 상당 섬 관광 개선공사 등 11개 공사와 8개 용역 맡아 수행.. 야근에 휴일도 반납.. 격무에, 각종 민원에 시달려.. 한 해 2~3명 새내기 그만두기도 - 김창대 항만개발과장 “7월 인사에 와서 보니 3명이 결원, 과중한 감독 업무에는 시설공사 외부감리제 실시했었어야.. 내년도 예산에 반영.. 사후에 약방문 비난 거셀 듯 -인사관계자, 15명 임용 ‘2022년 진도군 지방공무원 토목직 경력 경쟁 임용 시험 공고’.. 인사고충도 수렴하고 있어... 결국 군수 포함 실·과장 등 간부들 실천 의지가 관건 본지는 민선 8기 김희수 진도군수가 취임 첫인사를 단행하면서 코로나 19 재확산의 위중함 속에서도 보건소장 자리를 전문성이 없는 행정직 5급 사무관을 직무대리 형태로 발령해 ‘졸속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7월 6일 자 취임 후

'윤석열 대교’ 라도 절박한 박우량 신안군수 발언 '논란' (제1보) [내부링크]

한 언론과 인터뷰 “신의도~장산도 연도교 신속하게 설치된다면 ‘윤석열 대교’로 이름 붙이는 방안 추진도 박우량 신안군수. - 한 언론과 한 인터뷰 “신의도~장산도 연도교 신속하게 설치된다면 ‘윤석열 대교’로 이름 붙이는 방안 추진하겠다. - 신안군청 게시판에 <아이디:이정현> 윤석열 대교라니, 제정신입니까? 장산도와 신의도, 하의도를 연결하는 다리 이름을 '윤석열 대교'로 짓겠다니, 제정신입니까? 다리 지어질 즘엔 탄핵 당할지도 모르는 자의 이름으로 쓰겠다니, 참 볼만하겠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신의도와 장산도를 잇는 연도교(섬과 섬을 잇는 다리) 이름을 ‘윤석열 대교’로 짓겠다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이 논란이 일으키고 있다. ‘윤석열 대교’ 논란은 박 군수가 최근 한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신의도~장산도 연도교가 신속하게 설치된다면 ‘윤석열 대교’로 이름을 붙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신안군은 2,800억 원을 들여 신의면 신의도

노관규 순천시장실, 전임 시장사용 4년 된 멀쩡한 소파, 책상 교체 등 리모델링비 3천여만 원 혈세 낭비 빈축 사 (제1보) [내부링크]

허 석 전 시장 흔적지우기 논란... 문화예술관장실 10년된 낡은 소파 대신 사용케... 8년 내구연한 규정 있으나 마나 노관규 순천시장. - 지역민, 시장 집에서도 4년 되면 5백만 원 상당 비싼 소파, 다른 집에 보내시고 새로 사시나요? 검사로, 변호사로, 시장으로 살면서 그렇게 부자가 되었는지, 후덕하게 사는지 궁금합니다.”라고 비난 민선8기 노관규 순천시장은 허 석 전 시장이 취임할 때 구입했던 시장 집무실용 7인용 소파와 책상, 의자 등 집기류를 산하기관으로 보내고, 같은 비품비 8백여만 원과 리모델링비 2천2백만 원 등 3천여만 원을 들여 시장실을 새롭게 꾸몄다. 소파 등은 내구연한이 8년이고 겨우 4년 사용된 비품임에도 '집무실 분위기 바꾸기 차원'에서 산하기관인 문화예술관장실로 보내졌다. 법조인 출신 시장으로서 지켜야 할 제 규정을, 솔선수범해도 부족할 판에 자기 입맛대로, 독선적인 시정운영에 따른 노시장의 반칙과 특권 의식에 회의와 반감이 일고 있다. '사람은 쉽게

행정고시 출신 강진원 강진군수 전용차, 내구연한 무시하고 7천6백만 원 최고급 세단 K9 교체.. 자치 역행 처사에 비난 봇물 (제1보) [내부링크]

지역민, 다산의 애민 정신 다시 배워서 군수직 수행해라 강진원 강진군수. - 군 복수의 관계자, “군수 전용차가 구입한 지 4년 되고, 10만키로 주행하면서 손보는 일이 많아 교체한 것. 부군수 결재받고, 군수님에게 보고드리고 교체하게 되었다. - 읍 사는 복수의 지역민, ”강 군수는 목민심서 다시 읽어 기본을 갖추고 군수직 수행해라. 강진에 산다는 게 부끄럽다.”라고 강도 높은 비난 행정고시 출신으로 5기· 6기 강진군수를 역임하고, 민선 8기 강진군수에 취임한 강진원 군수가 7.8%의 열악한 재정 자립도(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는 무시한 채 이제 4년 된 주행거리가 99,375로, 전임 군수가 사용한 카니발 전용 차량을 최소한의 사용 및 교체할 수 있는 규정이 7년에 12만임에도 내팽개치고, 농어촌 지역인 강진군에는 맞지 않는 무려 7천6백만 원 상당의 기아에서 생산한 최고급 세단인 K9 휘발유 차량으로 교체하는 등 강진원 군수의 시대착오적인 자치 역행

정기명 여수시장, 인수위 수당 제 규정대로 적정 집행.. 내실 있는 활동이 더 중요해 [내부링크]

도내 9개 지자체 인수위 구성 안함.. 활동 기간도 수당도 제각각.. 논란 지속 제도 개선 필요 정기명 여수시장. - 정기명 시장, “허투룬 행정으로 인한 낭비보다는 임기 4년을 위해 꼼꼼하게 검증하고 검토 하는게 더 중요하다” -여수시 한 퇴직 공무원, “강 부의장의 서 위원장과 사적 감정을 의정활동에 대입은 부적절... 인수위 활동 내용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비판해야 - 시 관계자, 위원회 활동 기간 등 개선사항 등 행안부 건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인수위원회 과다 수당 지급’ 논란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105조와 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제 규정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또 이 문제점을 제기했던 강재헌 부의장도 서완석 인수위원장과의 사적인 감정을, 의정활동 대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비판적인 여론이 일고 있다. 인수위원회 활동은 지방자치법 제105조(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인수위원회) 제3항에 “인수위원회는 당선인으로 결정된 때부터

광양시 29억 원대 옥곡·신금 풍수해생활권 용역 ‘(주)도화엔지니어링’ 유착 및 특혜 의혹 (제2보) [내부링크]

4백만 원 타당성 조사용역 ‘수의 계약’ 주고.. 전차 용역 가점 등으로 밀어줘 - 2021년 20억 원대 ‘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및 지방 상수도 정수시설 기술진단을 위한 용역’도 타당성 용역 수의계약 주고 작업(?) 한 듯 - 동종업계 관계자, 이런 전남도 시군과의 유착 중심에 항상 도화 엔지니어링사가 관련돼 있고 일도 독식하다시피 수주... 이제 그 끝을 봐야 본지는 2022. 8. 23일 자 기사를 통해 전임 정현복 광양시장 시절인 2020년 4월 ’타당성 조사 용역‘부터 2021년도 20억 원대 ‘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및 지방 상수도 정수시설 기술진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면서 경기도 소재 삼안 등 특정 용역업체를 밀어주는 등 시와의 유착 의혹 및 직권남용 등에 대해 사법기관의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시와의 유착 의혹은 입찰 대상인 ‘타당성 용역’을 2천만 원 이하 ‘수의계약’으로 만들어 밀어주고 이후 20억 원대 기본 및 실시설

정인화 광양시장, ‘시민 공감 실장’ 별정 6급 비서 요원으로 불법 채용 물의 (제1보) [내부링크]

공개경쟁 대상인 정무직 역할.. 임용 절차 생략 비서 요원으로 ‘편법 채용’ 꼼수 정인화 광양시장. - 김 모 ‘시민 공감 실장’, 정인화 시장 국회의원 4년간 보좌관 역할 등.. 시장, 제 식구 심기 등 ‘인사 전횡’ 빈축 사 - 2021년도 도 종합감사, 영암군수 비서 불법 채용 지적.. 광양시 재현하나? - 지역민, "공직자 출신인 시장이 엄정한 공직을, 법을 악용해 전리품처럼 사용하는 그 의식이 어느 수준인지, 어디까지 갈 것인지 지켜보도록 하겠다.”라고 일갈 민선 8기 정인화 광양시장이 국회의원 시절 4년간 보좌관을 했던 김 모 씨를 비서관채용형식을 빌어 공고 등 임용 절차를 생략하고, 정무직인 자리인 ‘시민 공감 실장’으로 편법 채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 시는 8월 10일 자 정인화 국회의원 시절 4년간 보좌관을 수행했던 김 모씨를 지방별정직 6급 상당의 비서로 임용했다. 채용 조건으로는 '민선 8기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만들기 위한 정인화 시장의 시정방침을

노관규 순천시정 1,384억 원대 신청사 건립공사, 참가 자격 서류 마감 앞두고 ‘돌연 취소’.. 불순한 의도 있나? (제2보) [내부링크]

전남도 건설심의위원회 심의 후 노관규 시장 결심 받아 조달청 의뢰.. 그간 뭐 검토했나? 노관규 순천시장. - 노관규 시장 취임 이후 조달청 의뢰한 1,384억 원 상당 신청사 건립 종합공사(건축, 전기, 정보통신, 전문소방시설 등 4개 업종 통합) ‘사전 입찰참가 자격 서류제출’ 마감 2시간 앞둔 석연찮은 이유로 돌연 취소.. 오락가락 노관규 아마추어식 시정 신뢰성 바닥에 추락하나 - 지역민, "인수위원회 운영시절과 시장 취임 후 뭐 검토했는지, 시장 측근 세력들 먹잇감 주려고 꼼수 부리는지 지켜보겠다." 일갈 본지는 허석 순천시장 시절 <순천시 1,800억 원대 신청사 건립사업 ‘75억 원 설계 공모’ 수의 계약 특혜의혹 논란 (제1보) 2021.9.15.자 기사 참조>를 통해 순천시가 1,800억 원대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무려 ‘75억 원대 설계 공모’를 입찰이 아닌 ‘수의 계약’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해 특혜의혹과 함께 91억 원대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사업수행

강진군수 전용차, 최고급 세단 K9 부당교체 비난 속 친환경 정책도 역행.. 480만 원 렌트비도 예산 편법 사용 논란(제2보) [내부링크]

잦은 고장(?) 군수 전용차, 청자박물관 업무용으로.. 직원들 안전은 뒷전인가 - 취임 전 6월 28일부터 취임 후 8월 19일 3800cc급 K9 임차비 480만 원 편법 집행.. 9월 28일 군의회 정례회 제4차 추경안 ‘의전차량 임차비' 사후 승인 - 한 퇴직 공무원, “팀장급에서 5급으로 갓 승진한 계약 분야 전문성도 없는 과장을 세무회계과장으로 보임한 강군수의 용인술의 한계와 인사 난맥상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걱정 태산” 민선 5·6기 6년간 강진군수를 역임하고 민선 8기 강진군수에 취임한 강진원 강진군수를 전남경찰청 반부패 수사 2대는 8월 26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강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둔 올해 4월 유권자 1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는 열악한 재정 자립도는 뒷전에 두고, 군수 전용차를 교체할 수 있는 최소한의 내구연한인 7년에 12만인 제 규정도 무시하고 전임 이승옥 군수 시절 구입

공영민 고흥군수, 측근 지방 별정 8급 상당 운전원 ‘편법’ 채용 물의 (제2보) [내부링크]

군 관계자, 운전 겸 수행비서로 활용 ‘관행적’주장.. 군수 수행비서 별도 운영.. 꼼수 행정 빈축 공영민 고흥군수. - 군, 임용 절차 생략할 수 있는 ‘비서 요원’으로 꼼수 채용.. 군수 전용차 운전원으로 활용 - 군 공무원 수행비서로 별도 운영.. 역대 군수들 관행적 운전기사 채용 주장.. 설득력 없어 비난 일 듯 공영민 고흥군수가 측근 세력을 임용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는 ‘비서 요원’ 채용 규정을 악용해, 군수 전용차 운전원으로 채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27일 고흥군 인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영민 고흥군수는 선거 때 운전기사로 수행했던 한 측근을 지난 7월 1일 자로 지방 별정 8급 상당의 비서 요원으로 공개 채용 절차 없이 편법 채용했다. 지방공무원법 제2조 제3항 제2호 등에 따라 임용권자가 지방별정직 공무원을 임용하려는 경우에는 지방별정직 공무원 인사 규정 제7조 제1항에 따라 인사위원회 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하는 사항을 임용 예정 직위의

정기명 여수시장 첫인사, 6개월짜리 행정지원국장 ‘졸속’ 보임.. 인수위 과다 수당 지급 논란 (제1보) [내부링크]

여수 인수위 수당 8천9백7십5만 원.. 순천2천3백9십여 만 원.. 자질과 전문성 논란도 정기명 여수시장. - 첫인사 최측근 인물로 알려진 공로연수 6개월여 남겨둔 김지선 행정지원국장으로 보임.. ‘졸속’인사라는 비판 청사 안팎으로 이어지고 있어 - 목포시 인수위원 15명, 자문위원 33명 3천8백여 만 원, 인근 순천시 6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인수위원 14명, 자문위원 3명에 2천3백9십여 만 원 사용 - 규모가 월등한 광주광역시도 인수위원 20명, 자문위원 50명 활용, 5천3백여 만 원의 수당 집행.. 여수시와 대조적 비판 민선 8기 정기명 여수시장의 첫인사에 최측근 인물로 알려진 공로연수 6개월여 남겨둔 김지선 국장을 인사 등 조직의 중추적인 자리인 행정지원국장으로 보임해 ‘졸속’인사라는 비판이 청사 안팎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 관련 제 수당이 도내 타 시·군보다 3~4배 과다하게 집행된 것으로 ‘내실 있는 인수위 활동’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혈세

강진원 강진군수, 측근 지방별정직 6급 상당 ‘민원실장’ 불법 채용 물의(제1보) [내부링크]

공개 채용 대상인 정무직 역할.. 임용 절차 생략 비서 요원으로 ‘위법 채용’ 꼼수 강진원 강진군수. - 군 인사관계자, “별정 6급 비서관 채용은 쏟아지는 군수님 업무 분담과 군수님 재량으로 충분히 임용할 수 있다. 비서실장이 별도로 존재하며 김모 실장은 민원 등 정무직 업무를 처리한다”.. 열악한 재정자립도는 뒷전에 두고, 군수 전용차를 교체할 수 있는 최소한의 내구연한인 7년에 12만인 제 규정도 무시하고 전임 군수 시절 구입해 3년 11개월 된 주행거리가 이제 99,375인 카니발 군수 전용 차량을 ‘잦은 고장’이라는 황당한 사유를 들어 청자박물관 업무용 차량으로 보내고 농어촌인 지역인 강진군에는 전혀 맞지 않는 무려 7천6백만 원 상당의 최고급 세단인 K9 휘발유 차량으로 교체해 친환경 정부 정책에도 반하는 등 지역민들의 비난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공직자 출신 강진원 강진군수가 이번에는 군수 선거를 도왔던 전직 공무원 출신 김 모 씨를 비서관 채용형식을 빌려 공고 등

순천 소재 사립 M여고 교장 선정, ‘도 지침’ 무시 논란.. 불순한 의도 있나? (제1보) [내부링크]

M고, '교장 인정 '은 빼고, '교장 연수대상자'만 M여고, M중에 통보 - M여고 측 "도 지침에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는 교감 자격 취득 후 3년이 경과돼야 추천할 수 있고 교감 자격 취득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교감이더라도 '교장자격 인정검정 대상자'로 추천해 교장의 자격 얻을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고 주장 -M고 정모 교장측 “정관과 교직원 인사원칙에 따라 절차대로 추진하고 있는데 왜 관여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다른 2명의 지역이사 분들과 상의를 하고 원만하게 처리하겠다." - 현 M고 정모 교장 해명에도 교감 승진 시 자격 시비 진실공방 후폭풍 거셀 듯.. 도 감사권 발동 진실 밝혀야 순천 소재 사립 M여고 ‘2023년도 교장 대상자 선정’을 위한 추천 과정에서 H 학교법인 측(당연직 이사인 M고 교장)이 도교육청 지침을 무시하고 특정인(M고 교감)을 염두에 둔 불공정한 추천을 추진하고 있다며 해당 M여고 구성원들이 거센 반발을 하고 있다. 또 M여고 후임 교장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