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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암흑기 2000년대? 소녀들의 힙스터 감성으로 돌아오다 [내부링크]

패션이 돌고 돈다는 사실은 60년대 모즈룩을 비롯해 80년대, 90년대와 같은 과거의 아카이브와 현재의 유사...

바다를 닮은 실크백 • 제니 Hai 가방, 질 샌더 실크백 & 실크 악세서리 추천 브랜드 [내부링크]

바다에 비쳐 눈부시게 부서지는 햇살, 금빛 물결로 일렁이는 수면의 움직임. 어딘가 모르게 몽환적인 느낌...

90년대의 올블랙 패션 키워드 4 • 90년대 스타들이 2021 트렌드에 미친 영향 [내부링크]

Written by claireLEE︎ 스타일에 대한 영감을 얻고 싶을 때마다 핫한 인스타그램 계정과 최신...

월간자라 ❶ ⎢ 자크뮈스맛 자라 21 봄/여름 신상 [내부링크]

프롤로그 글까지 작성하며 많관부 탁드린월간자라 대망의 첫 컨텐츠 주제는 바로...!⦗Jacquemus 자크뮈스...

영화리뷰 ••• 낭만이 흔들릴지언정, 삶은 <미나리>처럼 [내부링크]

내가 생각하는 ‘좋은 영화’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 보편의 공감대로 화두를 던지지만, 관람자 각...

︎ 영화 속 드레스 이상형 월드컵! 내 원픽과 그 이유는.. [내부링크]

우리 모두 마음 속에 각자 하나 쯤은 최애 영화를 품고 산다. 그 영화가 올해 개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조거팬츠 다음 주자는? • ❶ 박서 쇼츠 스타일링 [내부링크]

우연의 일치일까? 오늘 언급할 세가지 팬츠 아이템들은 모두 프로 운동러들의 이름을 빌려왔다. 조깅할 때 입는 조거 팬츠, 자전거 탈 때 입는 바이커 쇼츠 그리고 복싱선수들의 박서 쇼츠! (실제 운동하면서 입는지 여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겨우내 효자 아이템 노릇을 톡톡히 했던 조거 팬츠는 홈과 오피스를 오가며 20, 30대 사이에서 에센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그렇다면 다가올 봄과 여름에 대비하여 준비해야할 아이템은? 에슬레져 열풍과 투마일웨어/홈웨어 트렌드를 이어받은 두 팬츠 아이템을 소개한다. 먼저 박서 쇼츠!나일론 박서 쇼츠 A 라인의 형태에 신축성 있는 허리밴드로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활동성 있는 아이템.......

꽃 피는 봄이 오면, 내 옷엔 꽃을 빼야할 때 • 순백의 화이트 원피스 추천 [내부링크]

어느덧 3월이다. 무거운 겨울 옷들로 채워진 옷장을 한번 싹 비울 때가 된 것이다. 봄 옷 쇼핑을 단단히 벼르고 있을 때마침, 신상 꽃무늬 아이들이 매장을 가득 메운다. 미리 맡은 봄내음에 열리고 마는 지갑. 고심 끝에 고른 어여쁜 내 꽃무늬 원피스, 고이 모셔 뒀다가 꽃 구경 갈 때 입어야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천만의 말씀이다! 꽃놀이 갔으니 꽃 사진은 기본, 꽃처럼 예쁜 내 사진이 사실은 메인인건데, 꽃을 배경으로 꽃무늬 옷을 입었으니 얼굴만 동동 떠다니는 결과물만을 낳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꽃밭이라 할지라도, 지지 않고 내 존재감을 확 살리고 얼굴까지 화사해보이는 비법은 의외로 순백의 화이트에 있다........

"크롭 트렌드 난 반댈세" 실물갑 박시한 여름 셔츠.zip [내부링크]

자라 매장만 들어가봐도 알 수 있는 2021년 SS 트렌드. 하루가 멀다하고 상의 밑단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재킷이니 셔츠니 죄다 크롭으로 나오고 있으니 외려 이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아직 “크롭은 좀...” 하는 나 같은 사람 분명 많을거라고. 그리하여 준비한 오늘의 아이템, 바로 넉넉한 품의 오버 사이즈 캠프 셔츠이다. 그 중에서도 꼭 소장하고 싶은 내 위시리스트만 모아 보았다. 캠프셔츠의 박시한 실루엣은 팔꿈치까지 내려오는 와이드 소매가 특징. 그게 멋스러운 포인트이다. 여름의 대표적인 소재 린넨, 면, 시어서커 부터 실크와 네오프렌까지... 모든 소재와 패턴, 컬러로도 다 찾아볼 수 있다. 자크뮈스의 볼드한 체.......

월간자라 ⓿⎥ 프롤로그 [내부링크]

아는 만큼 보이는 <디자이너맛 저렴이>를 찾아서전에 다니던 회사 (또한 패션분야) 같은 팀 과장님 한테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볼까 싶은데 구상해본 컨텐츠 어떤지 들어봐달라고. 내가 자라 매장은 신상 나올때마다 2주에 한번은 꼭 들리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아 이거 레퍼런스구나, 살까?” 아니면 “너무 카피 같나? 사지말까?”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었다. 그건 쇼핑을 할때 나의 가장 큰 재미요소인데, 유사한 것을 발견했을 때의 반가움은 구매의 동기가 되기도, 오히려 구매를 미리 차단해주는 고마운 요소 이기도 하다. 자라 매장을 가면 주절 주절 얘기할 소재들이 매번 쏟아졌는데 이만큼.......

세상에 나쁜 조끼는 없다 [내부링크]

세상 입기 좋은 아이템, 니트 조끼 브랜드 추천︎활용성 베스트 BEST베스트 VEST 스타일어디에도 입기 좋은 의외의 만능열쇠 아이템, #니트조끼. 기본 티셔츠부터 터틀넥, 와이셔츠, 원피스까지 의외로 다양하게 매치가 가능해서 간절기는 물론 한겨울까지 쉽게 손이 가는 아이템입니다. 부담없이 레이어링이 가능하면서도, 독특한 니트 짜임과 패턴으로 나만의 개성을 유감없이 뽐낼 수 있는 무궁무진한 #베스트활용법 소개합니다.1조끼 하나만으로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명도 높은 #샤베트 컬러들과 쨍한 대비를 주는 배색, 그리고 한번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프린트 패턴으로 올 겨울 존재감을 확실게 줄 수 있는 니트 조끼들........

자기애 뿜뿜! 인도계 싱어송라이터 라비나가 전하는 힐링의 메세지 RAVEENA AURORA [내부링크]

about 뮤즈 코너에서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인물은 바로, 꿈을 꾸는 듯한 몽환적인 사운드의 R&B/소울 싱어송라이터 라비나 #Raveena 입니다.약 3년 전, 이 가수를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처음 접했을 때, 달콤하고 몽환적인 음색에 정신을 못차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코린베일리래 와 세이드가 히피 딸을 낳는다면 라비나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하지만 막상 가사를 들여다보면I sleep better at night without you around너가 내 옆에 없으니까 내가 꿀잠을 다 잔다ㅋㅋ부드럽고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와 다소 상반되는 단호박 가사인데요.그녀는 과거의 가학적인 이성관계에서 겪은 상처로부터 극복해나가는 여정을.......

시트콤 프렌즈 속 당신의 스타일 취향은? 팀 모니카 모이세요! [내부링크]

미국 시트콤 프렌즈 속 패션피플하면 흔히들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인물은 레이첼 그린 역의 제니퍼 애니스톤일텐데요. 하지만, 프렌즈 극 초반 1~3 시즌 속 모니카의 패션은 비록 화려하진 않아도 2021년 현재, '놈코어', 정돈되고 세련된 워크웨어의 정석으로써, 다시금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결벽주의, 완벽주의, 가끔은 불같은 성격 뒤에 순수하고 여린 마음의 소유자인 그녀. 이런 그녀의 성격과도 잘 어울리는 심플하고 지적인 클래식 룩 입니다.⋆⁺₊⋆ ̷̷̷ ⋆⁺Item 1 라펠 칼라의 슬림한 재킷⋆⁺₊⋆ ̷̷̷ ⋆⋆⁺₊⋆ ̷̷̷ ⋆⁺Item 2와이드 칼라 셔츠⋆⁺₊⋆ ̷̷̷ ⋆⋆⁺₊⋆ .......

세리프(Serif) 서체의 시대? • 빈티지 로고 맨투맨 추천 브랜드 [내부링크]

올해 패션계는 예상대로, 건강, 웰니스, 편안함, 라운지웨어 등의 키워드가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수년전부터 불어온 에슬레져 바람을 타고 이제는 당당히 패션으로서의, 외출복으로서의 지위를 얻게된 맨투맨과 스웻팬츠, 츄리닝 패션. 특히, 요즘 세대 미니멀리스트들의 취향을 저격한 지금 핫한 브랜드들에게서 공통점을 쉽게 발견했는데요, 바로 Serif체를 아주 잘 활용한다는겁니다. 여기서 잠깐, Serif체? 패션 얘기하다 말고 웬 타이포 교실이냐구요? 사실 맨투맨은 로고 플레이가 다 하잖아요, 로고플레이의 무드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폰트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구글과 애플의 로고 변천사만 봐도 알 수 있어요. 끝이 삐죽 튀.......

평생 질리지 않을 다이애나 비의 스포티시크 [내부링크]

날고 기는 인플루언서들이 에슬레져 패션 유행을 2021년 현재 정점에 올려다놓았지만, 인류 역사상 프린세스 다이애나만큼 완벽하게 소화해낸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은데요, 지금 당장 길거리에 나가도 위화감 제로일 다이애나의 80년대 스트릿룩을 모아보았습니다1. NONLOCAL 20fw Single Breasted Blazer - Black 2. Ganni LOGO SWEATSHIRT 3. Mardi Marcredi 4. 아영상사 WEST DENIM BLUE 5. Sophieest Numéro 7. Bottes amples 6. Nineteentwo [SILVER] OVAL EARRING(M) 7. Mardi Marcredi SWEAT PANTS UNIV HEATHER-ORANGE 봄 되자마자 조깅할 때 꺼내입을 바이커쇼츠 코디법도40년 전 다이애나 비 모습 그대로 참고 가능하겠쥬.......

영화 <리플리> 패션 집중 탐구 • 이태리 남부에서의 여름을 기다리며 [내부링크]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여름 풍경과 휴양지 패션을 두 눈으로 만끽하고 싶을 때 꼭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요즘 같은 코시국엔 글자 그대로 '그림의 떡'이기에 더욱 봐야만 하는 영화. 맷 데이먼, 주드로, 그리고 기네스 펠트로 주연의 영화 리플리가 바로 그것. 나폴리의 햇살을 받아 은빛으로 반짝거리는 바다와 그을린 톤의 컬러풀한 파라솔. 새하얀 건물 벽을 타고 덩쿨채 바람에 흩날리는 꽃들. 테라스 너머로 보이는 빈티지 타일과 테이블보, 라탄 장식들. 앤틱한 조명과 멋스러운 체리색 가구들까지. 영화 초반부 꿈만 같은 나폴리의 자연경관과 내부 인테리어에 흠뻑 취하고 있자면, 완벽한 배경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등장.......

[20 S/S] Jason Wu Collection [내부링크]

이미지 출처 : vogue us runway

no.21/ N21 / 2020 S/S collection [내부링크]

디자이너 : Alessandro Dell’Acqua (알렉산드로 델라쿠아)이번 컬렉션의 레퍼런스가 된 것은 입생로랑의 1971년 작, Collection du Scandale —무심하지만 도발적이게, 관습에 도전하는 에로티시즘을 무드로 전체 컬렉션을 이끌고 있다.

포근한 색감 & 미니멀, 스페인 니트 브랜드 RUS가 말하는 '착용'의 의미 [내부링크]

바야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집과 밖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며, 이에 따라 라운지웨어는 급상승 중. 이에 힘입어 유럽에서 현재 주목받고 있는 스페인 니트웨어 브랜드 RUS 소개 하고자 합니다.브랜드 철학브랜드를 창립한 듀오 Patricia와 Ines 는 자매 관계인데요, 니트 디자인을 전공하며 경력을 쌓은 Patricia와 달리, 흥미롭게도 물류공학도였던 Ines. 각각 디자인의 창의적인 요소, 그리고 실용성, 기능적, 간결함을 담당하며 서로 부족한 점을 보충해나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유연한 사고를 할 줄 아는 보통의 여성이, 본인 고유의 철학을 가지고 착장들을 레이어링해나가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자크뮈스의 황금빛 사랑 연가 <L'amour> [내부링크]

프랑스 남부 황금빛 밀밭 한가운데 아름답게 펼쳐진 자크 뮈스 21 SS 컬렉션 <L’Amour>추수 감사 축제처럼 서로 간의 '사랑'과 '축하'의 메세지를 담았는데 , 거리두기를 생활화해야하는 요즘 시국에서 그 의미가 유독 와닿지 않았나 싶다. 패션위크가 일제히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전세계적 흐름에 반기를 들며 현장 라이브를 강행한 자크뮈스.이는 자크뮈스가 쇼를 통해 선보이고자하는 진정성과 브랜드 철학을 더욱 공고히 각인시켰다.Love can endure — sometimes even grow stronger — in the absence of people being together자크뮈스는 소싯적 영화 감독을 꿈꿨을 정도로, 유독 스토리텔링과 비주얼로.......

21 SS 미니멀리즘 MUST SEE - 더 로우 / 질 샌더 / 르메르 [내부링크]

재택근무의 보편화, 근무환경의 유연화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커리어에 큰 변화를 줄 것이다. 브랜드들이 21 SS 컬렉션에서 주요하게 짚어낸 부분도 이 부분. 기능성과 편안함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쉽게 유행을 타고 트렌디한 아이템보다는 클래식하고 에센셜함에 온 힘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미니멀리즘 MUST SEE BRAND 더 로우 / 질 샌더 / 르메르 오버사이즈와 매니쉬한 착장으로 더 로우만의 미니멀리즘을 구축해온 올슨 자매. 질 샌더하면 "블랙 & 화이트 미니멀리즘"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따뜻한 봄을 고대하듯 옐로우, copper, 블루 계열로 생동감을 더했다.특유의 간결하고 유연한 실.......

코펜하겐 브랜드 Ganni 의 친환경 패션 실천법 [내부링크]

덴마크 브랜드 Ganni, <Softwear> 1.이라는 이름의 라운지 웨어 라인을 출시. 전 품목 sustainable한, 환경을 생각한 제품, EcoLife라는 물질, 즉 50%의 재활용 코튼과 플라스틱 페트병,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진 물질이 주 재료가 됨. 올 8월에는 Levi's와 함께 협업하여 <Love Letter, Sustainable Denim Rental Capsule> 2. 도 출시 한 바가 있다. 구제 701 리바이스 진이 가니 스타일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재탄생했단 점도 친환경적이지만, 이 옷을 입기 위해서는 오직 렌탈 서비스로만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 획기적이다. 이는 이 캡슐 컬렉션 핵심으로서 패션의 유통 흐름이 '소유'에서 '공유&#x2.......

[19SS 컬렉션] Chanel [내부링크]

sur la plage샤넬은 2019년 여름의 lady-like를 어떻게 표현했을까 ? key mood _ 노스텔지아, 위트, 에슬리져, 발랄대구 집에 나 태어나기도 전부터 있었던 옷장이 있는데, 어릴때부터 그 옷장을 열어볼때면 80년대에 엄마가 한창 멋부릴적 입었던 오버사이즈 자켓이랑 이국적인 블라우스들을 발견하고서 막 입어보기도 하고 그랬다. 이번 샤넬 쇼를 보면, 엄마 옷장에서 훔쳐입은듯한 8,90년대 풍의 복고와 노스텔지아 감성도 보이는 동시에, 그게 또 2019년 현 시대 트렌드이니 동시대성에도 충실한 느낌이다. 샤넬 고유의 부루주아 스타일에 캐주얼한 터치가 더해져 투박하지만 자유로운 감성이 느껴진다. 샤넬 = 트위드 샤넬의 시그니처 트위.......

[19SS 컬렉션] 美의 해체 Miu Miu [내부링크]

Deconstructing Beautykey mood_ 30~60s', drapery, upcycling, mix match, sequin, odd & sensuality5,60년대 전형적 '우아한 여성상'을 드러내는 레이디라이크룩을 해체하고 재조합하여, 미우치아 프라다가 표현하고자하는 자유로우면서 센슈얼한 매력을 지닌 여성을 표현한 컬렉션. 시퀀과 오간자 소재 등 으로 컬러블로킹 표현과 다른 무드끼리의 믹스매치가 많은데도 굉장히 웨어러블한 편이다.

[19SS 트렌드 예상] 집업 하이넥 니트, 블라우스 [내부링크]

High neck zipper blouse최근에 설리 인스타에 올라오자마자 너무 궁금해서 혹시나하고 Lemaire 에 찾아봤는데 18fw였다. 함께 찾아봤던것들 모아서 이제 포스팅해보려한다Mock neck blouse

[19FW] Celine menswear [내부링크]

에디 슬리먼이 셀린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남성복 컬렉션 . 6,70년대의 모즈룩/테디보이/브리티쉬 유스/ rock 유스 컬쳐가 전체 컬렉션의 무드를 이끌어간다.스키니와 배기팬츠가 각각 테일러링 된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에 따라 전체적인 착장의 분위기도 달라지는걸 보는 재미가 있다.코트와 자켓 레이어링은 80년대 vibe를 느끼게끔한다. 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아버지의 아르마니 수트와 할아버지의 컨추리 트위드, 그리고 전형적인 록스타의 가죽자켓과 레오파드 패턴 코트. 사진 출처 vogue

관능적인 변신의 acne studios 19 F/W [내부링크]

사진 출처 vogue- 80년대의 매니쉬 테일러링, 사진작가 Helmut Newton의 관능적 사진으로부터 영감을 받은스타일들- 여기에 아크네 스튜디오 특유의 캐주얼적이고 컬트적 감성이 더해지며, 완전히 새롭고 젊은 세대의 관점을 불어넣었다.- 실루엣적으로 먼저 가장 눈에 띄는 컬렉션ㅡ 한껏 과장된 파워 숄더 + 웨이스트 강조 (belted, paper bag waist, smoking)- 다양한 기장감으로 차별화, 오버사이즈 재킷을 이너로 활용- 소재 :: 트윌, 옥스포드, 새틴, 시폰, 크레이프 드 신, 레더, 페이크 퍼 등 두께감과 표면감에 차별화를 띄며 풍성한 조합을 만든다. 니트는 셔닐 니트, 라메 니트 등으로 빈티지한 무드를 형성한다.- 패턴 :: 모.......

칼 라거펠트의 생전 마지막 컬렉션, 펜디 2019 FW [내부링크]

칼 라거펠트 하면 으레 샤넬을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그는 펜디에서 무려 54년 간 재임했었고, 마지막까지도 펜디의 19FW 컬렉션을 준비했었다. 샤넬의 환생이기 이전에 펜디의 전례없는 수장이었던 것이다. 그는 펜디의 '더블 F 로고'를 발명하여 브랜딩을 성공시킨 장본인이고, 무겁고 투박한 모피의 개념 자체를 현재의 가볍고 변화무쌍한 쓰임새로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펜디가 1977년 기성복 라인을 출시하고, 1984년에는 액세서리 컬렉션을 추가하며 세계적인 토털 패션 브랜드로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칼 라거펠트의 혁신을 향한 지휘 아래 가능했다.최근에 칼 라거펠트가 펜디에 불어넣은 바람은 바로 high.......

음악과 패션으로 보는 2000년대 퓨쳐리스틱 테크노 Aesthetic [내부링크]

THEN2000년대 K-POP 의 퓨쳐리즘... 사이버, 테크노 를 키워드로 대대적인 열풍 새삼 충격적인 그때 당시 뮤비와 컨셉들. 테크노 전사 컨셉과 안테나 고글 등으로 광택과 메탈릭 소재를 메인 무드로 잡았다.그리고 스키 고글과 아웃도어웨어를 입은 남자 아이돌들이 대거 등장하기도 했다.신선하고 센세이셔널한 컨셉을 들고와야하는 아이돌들에게서 더 잘 볼 수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테크노/메탈릭/ 사이버 풍은 그 당시 럭셔리 패션계에서도 나타났고NOWTHEN특히 이런 반투명 ?! 물방울 같은 일상용품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다.NOWFifth Harmony 멤버 노르마니의 레트로풍 화보테크노 기반의 음악을 하는 디제.......

[19SS 컬렉션] 영국 여왕이 있는가 하면, 영국 스트릿도 있다. 버버리 19 SS [내부링크]

세대, 취향, 문화를 초월하여 모두를 위한 컬렉션을 만들고 싶었던 Riccardo Tisci의 버버리 데뷔쇼 지극히 영국적인 버버리인만큼 영국하면 대표로 떠오르는 클래식, 여왕 그리고 펑크와 스트릿 패션 이라는 극과 극의 대비를 한 쇼에 모두 담아냈다. Touch of Classic & Luxury Street and Punk

[19SS 컬렉션] 이건 리뷰도 뭐도 아니고 순수한 팬심으로 올리는 강력추천 레지나 표 Rejina Pyo [내부링크]

레지나 표의 컬렉션을 보고 있자면 아 진짜 디자이너 해야하나? 사실은 내가 디자이너 지망생이아니였던가!!!이런 미친 생각이 잠시튀어나올 정도로 너무너무 심각하게 취향저격을 해버려서 (흥분) 35착장 중 32장을 업로드해본다..대충 내가 블로그에 좋아하는 사진들 올리는 것만 봐도 알겠지만 이번시즌 특히 너무 취향 저격한 ㅋㅋㅋㅋㅋㅋㅋㅋ컬렉션!!!!

[Brand Pick_9월 셋째주] SANDY LIANG 샌디 리앙 [내부링크]

Grandma, Funny, Furry!뉴욕 기반, 파슨스 출신 디자이너 샌디 리앙, 그녀는 Jason Wu, Phillip Lim, Opening Ceremony 에서 인턴 경험을 거치고 2014년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했다. 디자이너가 유명세를 탄 것은 특유의 밝은 컬러의 퍼 코트와 플레이풀한 프린트 사용에 있다. 인터뷰 의하면, 자신의 브랜드를 세 단어로 표현했을 때 Grandma, Funny, Furry! 라고.

[19SS 컬렉션] chloe [내부링크]

CMYK-> RGB 컬러 변환 잘못한 느낌이랄까 알 수 없는 컬러의 세계

[19SS 컬렉션] Y/Project [내부링크]

각자 자기 주장이 아무리 강해보여도 실루엣과 건축적 요소부터 디테일들의 통일성이 강력하게 돋보였던 쇼 볼 거리가 많다

[19SS 컬렉션] 무용에서 자유를 본 디올 Christian Dior [내부링크]

Dance and fashion define the body and, through discipline, teach us to own it, 아크네에 이어 디올 19SS 런웨이 역시 무용을 테마로 잡았다. 패션과 무용은 모두 몸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매우 긴밀히 연관되어있다. 현대 무용수들은 '자유'를 몸으로써 표현하곤 한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는 이에 착안하여 디올이 새롭게 시도하고자하는 자유를 패션에 담았다.

[19SS 컬렉션] No.21 [내부링크]

인스타 발 맥시멀, 로코코풍 트렌드에 반기라도 들듯 장식적 요소도 그렇고 테크니컬 원단의 사용에서도 그렇고, 기존의 누메로 벤투노 보다 훨~씬 미니멀해지고 스트릿 웨어스러워진 19SS

[19SS 컬렉션] Marni [내부링크]

실용적이면서 아티스틱함을 추구하는 지적인 여성들을 위한 마르니 하우스의 데일리 웨어 컬렉션 . 10년간 프라다에서 몸담은 이후 작년, 마르니로 옮겨간 프란체스코 리소, 오랜 세월 동안 마르니 스타일의 시그니처가 된 컬러는 새로운 디렉터의 재해석을 거쳐서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이번 컬렉션은 화가의 캔버스를 떠올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작가의 붓질, 수 차례의 수정, 거듭되는 실수와 시도,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비로소 완성이 되어가는 과정. 동시에, 작품이 완성되어 살아날 때 그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과도하게 overthinking 하지 않는, 그 절묘한 순간을 잡아내는 것이 컬렉션의 핵심이었다고 했다. 사진 출.......

[19SS 컬렉션] Louis Vuitton [내부링크]

루이비통이 매번 새로운 테마, 장르를 통해 브랜드에 '젊은 감각'을 불어놓듯이, 이번에도 Z세대와 밀레니얼을 위한 새로운 드레스-업 룩을 보여주었다. 애슬레저와 꾸뛰르의 조화를 보여주는 컬렉션. 가장 돋보이는 것은 아무래도 해변에 영감을 받은 비비드 색상에서 구현한 콜라주 기법의 팝아트 패턴이다.사진 출처 보그

[19SS 컬렉션] 아크네가 해석한 발레복은 어떨까? Acne Studios (아크네스튜디오) [내부링크]

the life of a dancer 코코 샤넬부터 크리스찬 라크르와에 이르기까지, 패션계는 늘 발레 무용수들을 위한 위한 코스튬을 디자인하는 것을 선망해왔다. 2019년에는 어떤가, 아크네 스튜디오는 이번 컬렉션에서 총 4막에 걸친 "무용수의 삶"을 런웨이 위에서 선보였다. 오페라와 무용의 경계를 흐뜨리고, 심지어 실험적이기까지 한 갈라 이브닝웨어와 브로케이드 슈트, 롱 코트 등도 대담한 스타일 패턴과 실루엣 등으로 발레복의 재해석을 담았다.

키덜트 감성의 독특한 가방 트렌드⎥ 비즈백/플라스틱백/PVC백/비닐백 [내부링크]

출시 당시에는 황당했을지 몰라도 이젠 명실상부 2018년 셀렙 픽 유행템이 된 PVC백. 그동안 싸구려 소재로 외면 받았던 반면, 샤넬과 셀린 등과 같은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선택을 받으며 PVC열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만큼 우리가 흔히 가방소재라고 여기지 않는 플라스틱과 같은 재료들로도 트렌디한 감성을 만들어내며 큰 유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비즈 가방 한창 접했을 때 관심 없다가, 매장에서 체크 배색 보고 한눈에 반해버려서 바로 충동구매한 가방 8만 9천원인가? 주고 샀던 거같은데 예쁘긴 한데 굉장히 무겁....다^^키덜트 감성 극대화한 장바구니 가방.. 옛날 옛적 소꿉놀이 하던 느낌이지만 또 나름 세련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