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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 Mobley (행크 모블리) - Soul Station [내부링크]

행크 모블리의 1960년 앨범인 "Soul Station"은 많은 비평가들에게 그의 앨범 중 최고의 앨범으로 손꼽히는 앨범이다. 이 앨범의 연주에는 아트 블레이키, 윈턴 켈리, 폴 챔버스가 참여하였다. 올뮤직 만점 앨범이자, All About Jazz 선정 100대 명반이다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23 - 노래의 정원 [내부링크]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 찬바람 속에서 조금씩 느껴지는 봄기운. '노래의 정원'을 듣고 모모스 커피의 '푸르티 봉봉' 마시며 어서 봄이 오기를 재촉한다. KBS클래식FM(93.1MHz) '노래의 날개 위에' 20주년 기념 음반 '노래의 정원' 1991년11월 4일 이금희 아나운서의 음성으로 첫 방송된 '노래의 날개 위에'는 처음에는 오후 4시부터 30분 동안에세이와 성악곡만으로 꾸며진 시간이었다. 에세이와 배경 음악, 내레이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오디오 북을 지형 했던 노래의 날개 위에를 듣기 위해 사람들은 오후 4시가 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리디 오에 귀를 기울였다. 이런 청취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노래의 날개 위에'는 1994년부터 성악곡만을 소개하는 한 시간 길이의 전문프로그램으로 새 단장됐다. 이 시간에 선곡된 음악이 크게 유행하면서 1998년 동명의 컴필레이션 음반이 처음 발매됐고 올해 4집에 해당하는 <노래의 정원)이 발매되게 됐다. 1. Schubert/ Das Lied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24 - 카페 드 람브르 [내부링크]

도쿄 긴자에 위치한 올해로 76년 된 카페 드 람브르(Cafe de L'ambre)' 호박의 여왕과 물잔 커피 리큐르와 물잔 람브르 명성은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긴자에 가면 한 번 들러보라는 선생님의 추천도 있고 해서 디올과 샤넬이 즐비한 빌딩 숲을 지나 어수룩한 긴자의 뒷골목에 들어섰다 좁은 실내엔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로 가득했다. 마침 바에 앉아 있던 손님이 일어나서 운이 좋게도 마스터 맞은편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한글 메뉴판을 보며 세 가지 커피를 주문했다. 첫 번째 커피는 처음 방문하는 카페에선 반드시 그곳의 에티오피아를 맛보는 나의 취향으로 인해 에티오피아 싱글 오리진을 주문했다. 두 번째는 람브르 시그니처인, NO 7. '호박의 여왕'을, 그리고 마지막 커피는 술을 못하지만 최근 알코올이 들어간 커피에 관심이 생겨서 NO 15. '커피 리큐르'를 주문했다 에티오피아는 에티오피아 원두의 캐릭터가 선명하게 잘 살아 있었다. '호박의 여왕'은 시그니처답게 그 맛에 빈틈이

소년시절 / 헤르만 헤세 (범우문고) [내부링크]

미리 말해서 작품이 어떠한 장르에 속하든, 결국은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문학 작품이란 생각을 할 수가 없다. 있음직한 가상의 이야기가 소설이라 하지만, 작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그 자체만으로 전개되고 존재하는 가상의 소설이란 것이 과연 가능하는지 의심스럽다. 이런 의미에서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은 순수한 픽션이라고 하기가 이상할 정도로 작가와 작품이 하나로 묶여져 있다. 헤세의 작품에는 자신의 체험이나 관찰이 아닌 것이 그 주제로 되는 일이 없다. 소년기의 우울한 몽상, 그쳐 지나가는 단편적 영상, 눈앞에 전개되는 한 폭의 자연, 이런 것들이 싹트고 자라고 익어서 작품이라는 하나의 열매로 영글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그처럼 자전적인 요소가 짙은 작품을 쓴 작가는 일찍이 없었다. 이 <소년 시절>은 1907년 중단편을 한데 묶은 <속세의 이야기>라는 소설집에 포함된 소설이다. 소년시절에 겪었던 크고 작은 사건들을 회상하면서 거기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색깔을 입혀, 그 청순하던

슈베르트 가곡 [내부링크]

작곡가 슈베르트는 가곡의 왕이라 불린다. 그가 작곡한 가곡은 무려 633곡인데 그 중 제목에 봄이 들어간 노래만 꼽아도 금방 열 개를 채울 수 있다 ‘봄에게’ An den Frühling D283, D587, ‘봄 시냇가에서’ Am Bach im Frühling D361, ‘봄의 송가’ Frühlingslied D398, ‘봄의 정령’ Gott im Frühlinge D448, ‘봄노래’ Frühlingsgesang D740, ‘봄에’ Im Frühling D882, ‘봄날의 꿈’ Frühlingstraum D911,11, ‘봄의 갈망’ Frühlingssehnsucht D957,3. 그의 삶은 춥고 고달팠다. 작은 키에 못생긴 외모, 내성적인 성격 탓에 변변한 연애조차 한번 해보지 못했고, 돈이 없어 늘 상하지 않게 소금에 잔뜩 절여놓은 떨이 음식을 사다 먹어 얼굴은 퉁퉁 부어 있기 일쑤였다. 그런 그에게 ‘봄’은 신앙과도 같은 것이었다. 죽은 듯 잠잠하던 대지에 푸르름을 돋게 하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25 - 산책가의 커피 [내부링크]

2024년 새해 벽두부터 머릿속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무려 100일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그 고뇌의 결과로서 마침내 탄생한 왈풍류 커피점 새로운 시그니처 '산책가의 커피' 세상 그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고 또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 즐기고 있을지도 모르는 '산책가의 커피' 목적 없이, 계획 없이! 유유자적 산책가들을 위한 '산책가의 커피' 예가체프 게이샤 커피와 체리 블라썸 티 대한민국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에 위치한 왈풍류커피점은 [세계 산책가의 커피 연맹 본부]임을 선언합니다 음악이 흐르는 핸드드립 전문점 {왈풍류커피점}은 진접 드림 산부인과 맞은편에 있습니다.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 진접 역4, 5번 출구 엠타워,단우타워 정류장에서 탱큐 31번 - 진접 역 6번 출구에서 일반버스 10번, 땡큐버스 70번 직행버스 105. 2000번을 타고 신안 인스빌, 자연앤어울림아파트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풍양 중학교, 진접 고등학교

조성진 스위스 라쇼드퐁에서 열린 리사이틀 녹음 실황 [내부링크]

Frédéric Chopin : 00:04 폴로네즈(Polonaise) Nr. 5 f# minor, op. 44 Maurice Ravel 11:57 하이든 이름에 의한 미뉴엣 (Menuet sur le nom d'Haydn) "쿠프랭의 무덤 Le tombeau de Couperin" 13:47 프렐류드(Prelude) 16:53 푸가(Fugue) 20:19 포를랑(Forlane) 26:35 리고동(Rigaudon) 29:29 미뉴엣(Menuet) 35:06 토카타(Toccata) Franz Liszt : "순례의 해 Années de pèlerinage" - 제2권 Deuxième année: "이탈리아 Italie", S 161 40:48 혼례 (Sposalizio) 49:32 생각하는 사람 (Il Penseroso) 54:11 살바토르 로자의 칸쪼네타 (Canzonetta del Salvator Rosa) 57:12 페트라르카의 소네토 47번 (Sonetto 47 del Petr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26 - 커피 카우치 산책가들 [내부링크]

산책가의 커피 그 첫 번째 : Coffee Couch Strollers 커피 카우치 산책가들 카우치는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사용되는 휴식 공간이므로, 산책과는 반대의 개념으로 보일 수 있지만, "커피 카우치 산책자들"이라는 이름은 조금은 유쾌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산책과 휴식을 결합하려는 의도를 나타내고자 한 것입니다. 산책 후에 휴식을 취하거나, 카우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상상케 하는 이름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물론 실제로 카우치에서 산책을 즐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 이름은 산책과 커피를 함께 즐기는 즐거운 활동을 상상하고 표현한 것입니다. --- --- --- --- --- --- --- --- --- --- --- --- --- --- "나는 아무도 아프게 하지 않았고,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 역시 아무도 없었다. 나는 참으로 멋지게 그리고 보기 좋게 옆으로 비껴 나 있었다." 로베르트 발저- '시인', <산책자>, 8쪽 음악이 흐르는 핸드드립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27 - 보성 유기농 쑥 라떼 [내부링크]

제주 어린잎 말차 라떼에 이은 왈풍류 커피점의 그린 시리즈 두 번째 '보성 유기농 쑥 라떼' 단군신화에도 봄의 전령인 쑥을 먹어야만 사람이 된다고 했으니... 음악이 흐르는 핸드드립 전문점 {왈풍류커피점}은 진접 드림 산부인과 맞은편에 있습니다.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 진접 역4, 5번 출구 엠타워,단우타워 정류장에서 탱큐 31번 - 진접 역 6번 출구에서 일반버스 10번, 땡큐버스 70번 직행버스 105. 2000번을 타고 신안 인스빌, 자연앤어울림아파트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풍양 중학교, 진접 고등학교 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보성유기농쑥라떼 #유기농커피 #디카페인커피 #진접고등학교카페 #풍양중학교카페 #진접카페추천 #진접카페왈풍류 #진접핸드드립 #진접브루잉 #진접필터커피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28 - cafe sancho [내부링크]

삼바 또는 보사노바 그리고 무향 다원 녹차 취미로서 차나 커피를 즐길 때는 계절의 흐름에 따라 그때그때 마음 가는 대로 하면 됐는데 작은 규모긴 해도 커피집을 운영하다 보니 고객을 위해선 반 걸음 정도 앞서 나가야 한다는 걸 알게 됐다 겨울의 막바지엔 초봄 메뉴를 찾아야 하고 지금처럼 늦봄일 때는 한 여름 메뉴를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고 메뉴에 대한 압박을 느끼지는 않는다. 음악을 들으며 차나 커피를 마시다 보면 언제나 그랬듯 자연스레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브라질 리듬과 우리 녹차가 이렇듯 잘 맞을 줄이야 그래 이번 여름엔 브라질 보사노바 리듬에 부드럽고 감미로운 커피를 담아보자 신메뉴 이름은 '카페 싼쵸' 태양빛이 작열하는 푸른 해변의 백사장 파라솔 아래서 '싼쵸 카페'를 마시며 보사노바를 제대로 즐겨보자 #무향다원 #bosanova #chovevchuva #신메뉴 #카페싼쵸 #cafesancho #왈풍류커피점 #진접핸드드립

왈풍류커피점 이야기 29 - Café Sancho 두 개의 포스터 [내부링크]

부드럽고 우아한 보사노바 리듬을 닮은 여름 커피! 브라질 옐로 버번 원두로 내린 'Café Sancho' 'sancho'라는 이름은 브라질 페르난도 데 노로냐에 위치한 해변 '바이아 두 산초(Baía do Sancho)의 줄임말로 세계 최고의 해변 중 하나로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다 카페 싼쵸와 함께하는 음악은 Jorge Ben / Samba Esquema Novo https://music.youtube.com/watch?v=UAxFoV_e63I&si=DOj3LYsaEBO-KJwN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17 - 커피를 맛있게 마시는 법 [내부링크]

여러분은 보기 문항 중에서 어떤 커피를 즐기시나요? 음악이 흐르는 핸드드립 전문점 {왈풍류커피점}은 진접 드림 산부인과 맞은편에 있습니다.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진접 역 6번 출구에서 일반버스 10번, 땡큐버스 70번 직행버스 105. 2000번을 타고 신안 인스빌, 자연앤어울림아파트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풍양 중학교, 진접 고등학교 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맛있는커피 #진접고등학교 #풍양중학교 #진접역카페 #진접카페왈풍류 #진접핸드드립 #진접브루잉 #진접필터커피 #왈풍류커피점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18 - 왈풍류 시그니처 [내부링크]

{왈풍류커피점} 왈풍류 커피점 한쪽 벽에는 2인 탁자가 6개 있고 맞은편으로 4명이 앉을 수 있는 우드슬랩 탁자가 있다. 커피점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안쪽 맨 구석에 있는 2인 탁자가 바로 '폴 오스터' 작가의 자리다. 오랫동안 많은 책과 많은 음반들을 수집했지만 한 작가의 작품 전체를 컬렉션 한 작가는 '폴 오스터'와 '장 자크 상페' 단 두 사람뿐이다. 그래서 나는 카페를 시작하면서 아담한 규모긴 하지만 맨 안쪽 탁자에는 '폴 오스터'의 책을 한 권 놓고 그 자리를 폴 오스터 자리로 명명했다. 그리고 같은 줄 첫 번째 탁자에는 '장 자크 상페'라는 이름으로 그의 책을 또 한 권 놓아두고 있다. 1월의 눈이 내리는 오늘, 폴 오스터 작가가 우리 카페를 방문하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그의 외투와 머리엔 눈이 소복이 쌓였는데도 그는 음료를 주문하면서도 어깨 쌓인 눈을 털어내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 카페에 그의 지정석이 있는지도 모른 채 그는 내리는 눈을 그대로 맞으며 카페 하나뿐인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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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그루비 히트곡 모음집 - 브리티쉬 인베이전 (The British Invasion - 16 Groovy Hits Of The 60'S) [LP [내부링크]

A1sunshine superman - Donovan A2 build me up buttercup - The Foundations A3 don't let the sun catch you crying - Gerry,The Pacemakers A4 living doll - Richard, Cliff A5 telstar - The Tornados A6 ya ya twist - Clark, Petula A7 mrs brown you've got a lovely daughter - Herman'S Hermits A8 you've got your troubles - The Fortunes B1 rock island line - Lonnie Donegan Skiffle Group B2 tell laura i love her - Valance, Ricky B3 stranger on the shore - Bilk, Mr. Acker B4 what do you want - Faith, Adam B5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19 - 만약 우리의 언어가 커피라고 한다면 [내부링크]

아이리시 몰트를 마시며 하루키를 읽다. 아니 하루키를 읽으며 아리리시 몰트를 마시는 중인가? 아무튼 만약 우리의 언어가 커피라고 한다면 조금은 더 나은 세상이 될까?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면, 이처럼 고생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나는 잠자코 술잔을 내밀고 당신은 그걸 받아서 조용히 목 안으로 흘려 넣기만 하면 된다. 너무 도 심플하고, 너무도 친밀하고, 너무도 정확하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우리의 언 어는 그저 언어일 뿐이고, 우리는 언어 이상도 언어 이하도 아닌 세상에 살고 있 다. 우리는 세상의 온갖 일들을 술에 취하지 않은 맨 정신의 다른 무엇인가로 바꾸 어 놓고 이야기하고, 그 한정된 틀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아주 드물게 주어지는 행복한 순간에 우리의 언어는 진짜로 위스키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는 적어도 나는 늘 그러한 순간을 꿈꾸며 살아간다.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면, 하고,~~"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 / 무라카미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20 - 오늘 같은 날 [내부링크]

모든 게 그렇듯 커피도 마찬가지 고립된 혼자일 수 없고 관계 속에 존재하는 것 겨울비도 없고, 1월에 눈 내는 날도 아닌 오늘 같은 날 커피는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는 가? 커피를 내렸는데 커피가 우울해 보인 다. Bob Dylan의 Alberta를 틀어 본다. 침묵을 지키던 커피향이 되살아 나고 있다. 음악이 흐르는 핸드드립 전문점 {왈풍류커피점}은 진접 드림 산부인과 맞은편에 있습니다.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진접 역 6번 출구에서 일반버스 10번, 땡큐버스 70번 직행버스 105. 2000번을 타고 신안 인스빌, 자연앤어울림아파트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풍양 중학교, 진접 고등학교 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오늘같은날 #밥딜런 #Bobdylan #selfportrait #Albert1 #진접고등학교카페 #풍양중학교카페 #진접역카페 #진접카페왈풍류 #진접핸드드립 #진접브루잉 #진접필터커피 #왈풍류커피점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21 - 출근 후 첫 번째로 하는 일 [내부링크]

카페로 출근해서 첫 번째로 하는 일은 라디오를 켜는 일이다. 다른 무엇보다 음악이 제대로 흘러야만 카페 청소를 시작할 수 있고 간판도 켜고 커피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하는 일은 그날의 커피를 내려서 맛을 본다. 에센스 커피, 이슬 커피, 플라워 커피를 차례로 테이스팅 하는데 매일같이 하는 일이지만 잠깐이라도 한 눈을 팔면(가령 커피점 앞으로 주인과 산책 하는 강아지를 본다든지 하는 그런 소소한 재미난 풍경들) 망친 커피가 되고 만다. 그래서 커피를 내리는 순간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추출 중에 행여 고객이 문을 열고 들어올지라도 인사를 빠르게 끝내고 드리퍼로 시선을 전광석화처럼 돌려야만 한다. 고객에겐 죄송한 일이지만 어쩔 수 없다. 한 잔의 맛있는 커피를 위해선. 대신 맛있게 내려진 커피는 손님께 서비스로 맛 보여 드리는데 커피 양이 500 ~ 700ml 정도 되니 운이 좋으면 그날 세 번째 오신 손님에게도 차례가 돌아간다. 고객들 대부분은 선이 굵고 거친 커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22 - 카페의 숨겨진 코드 혹은 시그널 [내부링크]

프랜차이즈와 개인 카페들의 차이점이 뭘까 생각해 보면 무엇보다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느냐 없느냐 인 것 같다 프랜차이즈 카페들도 나름 창업주의 성공적인 미담을 서사로 가지고는 있긴 하지만 개별 지점들로 들어가 보면 자신들만의 스토리는 없다고 보는 게 맞다. 그저 본점 스토리를 배경으로 영업을 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개인 카페들은 모두 각자의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아니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거창할 필요는 없어도 다양할 필요는 있다. 그래서 왈풍류 커피점에도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들은 시그널 혹은 코드 형태로 숨겨진 상태로 존재한다. 그래서 여러분이 그 코드나 시그널을 무심히 지나쳐 버린다면 마치 아무런 이야기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때문에 이야기를 담은 코드들은 첩보영화의 비밀스러운 암호문처럼 복잡하고 어려워서는 안 된다. 아이들의 보물찾기 놀이처럼 적당히 쉽게 찾아져야 한다. 왈풍류의 몇몇 숨겨진 코드는 이미 고개분들에게 발견됐다.

부산 전포동 카페 - 나이브 브류어스 NAIVE BREWERS [내부링크]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전포동 카페 거리, 나이브 브류어스. 라마르조꼬 머신에 새겨진 글씨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자, 커피의 역꾼이 되자" 하이엔드 커피 장비들, 힙한 분위기, 개성 있는 커피와 음료. 친절하고 핸섬한 사장님께서 멀리서 왔다고 서비스로 맛난 에스프레소와 드립 백까지 선물로 주심. 전포동 카페 거리 분위기를 한 방에 느껴보고 싶다. 그런 분들께 강력 추천. 밤하늘에 조그맣게 뜬 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가요 쁘가싱 필터 커피와 전통 말차에 우유와 얼음만 넣은 달지 않은 말차라떼 서비스로 주신 3가지가 원두가 블렌딩된 에스프레소 라떼에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을 넣은 엑설런트 라떼.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마셔야 제맛을 느낄 수 있음 #부산전포동카페거리 #나이브브류어스 #NAIVEBREWERS #인도네시아수마트라가요쁘가싱 #말차라떼 #엑설런트라떼

모모스 커피 본점 momos [내부링크]

빨강, 오래된 나무, 대문 위 마른 풀잎들 부산 커피의 성지 답다.ㅎㅎ 이런 칠판 글씨 좋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은 겸손함 혹은 최강자의 여유? 늘 푸른 대나무가 좋고 그 옆에 아름드리 큰 나무가 있어 더 좋고~~ 오전에 비가 왔는데 매화 핀 모모스 마당에 아주 잠깐 파란 하늘이 보였다 커피에 진심 어린 바리스타 분들 바쁜 와중에도 친절하게 레시피까지 설명까지 해주심 프루티 봉봉 레시피 린싱 40 120 220 288 94도 코만단테 27~28 오늘의 커피가 아닌 핸드드립 커피는 커피를 추출한 서버에 작은 커피 잔이 딸려 나옴 이틀 연속 카페 순례로 지친 속을 달래기 위해 들린 광안리 바닷가 '두 끼' 떡볶이 이번 부산 여행에서 두 곳의 카페를 방문했는데 여행지에서는 낯선 커피를, 동네에서는 익숙한 커피를 그냥 마시면 될 것 같다. 다 좋다~~~ #모모스커피 #momos #부산커피성지 #프루티봉봉 #동네커피 #낯선커피 #익숙한커피

카페 휘고 [내부링크]

부산에 가면 꼭 들리는 곳 초읍동 '카페 휘고' 오랜만에 방문한 휘고에는 일타 찐빵이라는 새로운 메뉴가 보여 에티오피아 시다모 넨세보 내추럴 커피와 함께 주문해 먹어 보았다. 찐빵 마니아인 나에게 일타 찐빵은 실망시키지 않았고, 시다모 넨세보는 올해 마셔본 내추럴 커피 중 최고였다. 커피면 커피, 빵이면 빵,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지난해부터 카페 휘고 근처에 새로운 카페들이 하나 둘 오픈하기 시작했는데, 그것도 스타벅스 지점 하나와 대형 카페가 두 개나 생겨났다. 휘고 두 블록 아래에 스타벅스가, 한 블록 위와 맞은편에 3층짜리 대형 카페가 각각 위치해 있어서 카페 휘고의 존재에 큰 위협이 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오늘 휘고를 방문하고서 나의 걱정이 한낱 기우였음을 알았다. 고객들은 스타벅스와 대형 카페들을 요리조리 피해 가며 용케도 휘고를 잘 찾아왔다. 오히려 카페 휘고만 혼자 달랑 있을 때보다 더 많은 손님이 찾는 듯 보였다. 휘고를 보면서 나는 새로운 사실을 또 하나 알게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7 - 열쇠 [내부링크]

풍류(風流)란 우아하고 멋스러운 정취(情趣)를 말하며, 또한 고달픈 현실 생활 속에서도 늘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겁게 살아갈 줄 아는 삶의 지혜와 멋을 가리켜 풍류라 한다. 음악이 흐르는 핸드드립 전문점 {왈풍류커피점}은 진접 드림 산부인과 맞은편에 있습니다.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진접 역 6번 출구에서 일반버스 10번, 땡큐버스 70번 직행버스 105. 2000번을 타고 신안 인스빌, 자연앤어울림아파트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풍양 중학교, 진접 고등학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진접역카페 #진접카페 #진접핸드드립 #왈풍류커피점 #진접필터커피 #진접브루잉 #열쇠 #unlocked #풍류 #풍양중학교 #진접고등학교 #Unlocked #Brescianello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8 ‐ 환상의 카페 [내부링크]

지금부터 하려는 얘기는 어린 시절 다락방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동화 속 이야기나 젊은 시절 바다를 동경해 기차를 타고 모험을 떠나는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살면서 우리가 직면하는 위험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해 주는 곳. 현실 세계에서 삶이 더 이상 여의치 않을 때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 누구나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내면의 은신처에 관한 얘기입니다. 이제 하루만 더 지나면 손꼽아 기다리던 11월이 되고 11월이 되면 나는 일 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린 끝에 「카페 11월」을 찾아 떠나려 합니다. 「카페 11월」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곳은 조금 특별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카페 11월」은 일 연중 단 한 달만 영업을 하는데 그 한 달이 카페의 이름처럼 바로 11월입니다. 언젠가 카페 주인장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한 달이 왜 11월 이어야 하는지를... 그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달은 11월이며, 그래서 해가 서산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9 - 숨겨진 커피 찐 맛집 쉽게 찾는 방법 [내부링크]

네이버 지도로 3분 만에 커피 맛집 찾는 방법 step 1 '00역, 00동 로스터리(로스터스)' 검색 로스터리 = 커피 맛집 일 확률이 높음 step 2 '00역, 00동 핸드드립' 검색 핸드드립을 잘하는 집은 아메리카노, 라떼도 맛있을 확률이 높음 로스터리, 핸드드립으로 검색해도 원하는 카페가 나오지 않는다면? step 3 '00역, 00동 브루잉' 검색 '00역, 00동 필터커피' 검색 ※ 카페를 찾았다면 매장 사진을 통해 원하는 공간을 선택 ※ 한 번 더 검증을 하고 싶다면? 손님들이 작성한 매장 리뷰를 체크 안스타가 커피 맛집 찾는 방법 step 1 편한 동선에 카페들을 모두 보기 step 2 빵이 주력인 베이커리 숍은 제외 step 3 테이크아웃점, 프랜차이즈는 제외 step 4 - 홀보다는 바의 느낌을 본다 - 바를 봤을 때 매장이 커피에 대해서 진심인 것 같다, 아닌 것 같다가 어느 정도 느낌이 온다 step 5 브루잉, 로스팅을 하는지 파악 step 6 싱글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10 - 이슬 커피 [내부링크]

왈풍류 커피점의 간판 글씨는 서예가 맑은내 남채현 선생님 작품이다. 언젠가 커피점이나 찻집을 차리게 되면 꼭 맑은내 선생님 한글 서체로 상호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내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 부드럽지만 힘이 실린 글씨에는 왈풍류 의미가 고스란히 잘 담겨있어 커피점 외벽에 아주 멋진 작품이 한 점 전시 되었다. 나는 볼수록 흐뭇하고 오가는 사람들 역시 흥에 겨워 절로 풍류에 빠져들고 말 것만 같다 그리고 메뉴에도 계속해서 변화를 주고 있는데 마침내 이슬 커피도 시작하게 되었다. 에센스 커피에 대한 고객분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용기를 내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이슬 커피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맑고 투명하면서도 커피의 참맛을 간직하고 있는 한 잔의 커피- 이슬 커피 이슬 커피는 나의 스승이신 박영희 선생님만의 드립 추출 법이다. 누구라도 선생님 커피를 한 번 마셔본다면 '세상의 이런 커피가 있었구나!'하는 감탄을 자아낼 테지만 인연이 닿아야 그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법. 선생님께서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11 - 작은 음악회 Ⅰ [내부링크]

단골손님 K 님의 고마운 제안으로 왈풍류 커피점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립니다. 멋진 포스터 제작과 홍보까지 직접 해주신 K 님, 멀리 군포시에서 기껏이 한달음에 달려와주신 기타리스트 김성진 님,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과 커피를 즐겨주실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연주자 프로필> 서울예고 졸업, 독일 뮌스터국립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Kuenstlerische Reifepruefung) 수석 졸업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 수석 졸업 대전일보 기타 콩쿠르 1위, 라트비아 'CHAIN' 유럽 현대음악 콩쿠르 2위 대한민국 국제기타 페스티벌 예술감독,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예술 조교 역임,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 서경대, 성민대, 배재대, 경기 예고, 안양 예고 강사 역임 이탈리아 'Guitarclass in Veneto', 이탈리아 'Terni Guitar Masterclass', 루마니아 'Icon Arts 현대음악 페스티벌'초빙교수 현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12 - 맛있는 커피 [내부링크]

오랜만에 스승님을 찾아뵙고 내려주신 커피도 마셨다. 잠시 잊고 지냈던 맛있는 커피 맛을 다시 기억해 냈다. 커피를 마시고 난 뒤 '맛있다'라는 단어가 바로 뒤따르면 맛있는 커피 그렇지 않고 커피를 마시고 난 뒤 표현할 단어를 찾지 못해 이리저리 생각 중이라면 맛없는 커피. 커피를 파는 곳이라면 커피는 맛있는 커피여야 한다. 음악이 흐르는 핸드드립 전문점 {왈풍류커피점}은 진접 드림 산부인과 맞은편에 있습니다. 월화수목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진접 역 6번 출구에서 일반버스 10번, 땡큐버스 70번 직행버스 105. 2000번을 타고 신안 인스빌, 자연앤어울림아파트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풍양 중학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맛있는커피 #풍양중학교 #진접역카페 #진접카페 #진접핸드드립 #진접브루잉 #진접필터커피 #왈풍류커피점 #진접카페거리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13 - 시와 산책 [내부링크]

왈풍류 커피점의 모든 탁자 위에는 빈 커피잔 한 개와 한 권의 책이 놓여 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빈 커피잔에서는 모카 향이, 책갈피가 끼워져 있는 페이지에선 뜻하지 않은 문장이 펼쳐진다. 제일 구석진 탁자에 놓인 책은 한정원 작가의 '시와 산책'인데, 첫 장이 이렇게 시작된다. [내가 겨울을 사랑하는 이유는 백 가지쯤 되는데, 1번부터 100번까지가 모두 '눈'이다. 눈에 대한 나의 마음이 그렇게 온전하고 순전하다. 눈이 왜 좋냐면 희어서, 깨끗해서, 고요해서, 녹아서, 사라져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난 횟수를 차곡차곡 세어가 듯이, 나는 눈을 만난 날들을 센다. 첫눈, 두 번째 눈, 세 번째 눈...... 열한 번째까지 셀 수 있었던 해는 못내 아름다웠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커튼은 닫혀 있고 누운 채로는 바깥이 보이지 않는데도, 내 주변으로 서름한 빛이 느껴지는 날이 있다. 눈에 보이는 빛이 아니라서 아까 꾸던 꿈이 이어지고 있는가 싶기도 하다. 나는 눈을 천 천히 깜빡이며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14 - 작은 음악회 Ⅱ [내부링크]

12월 겨울밤, 별똥별 하나가 어두운 밤하늘에 반짝이다 금세 사라지자 왈풍류커피점 안에서 흘러나온 기타 선율과 커피향은 컴컴한 밤하늘을 향해 환하게 빛을 밝힌다. 음악이 흐르는 핸드드립 전문점 {왈풍류커피점}은 진접 드림 산부인과 맞은편에 있습니다.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진접 역 6번 출구에서 일반버스 10번, 땡큐버스 70번 직행버스 105. 2000번을 타고 신안 인스빌, 자연앤어울림아파트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풍양 중학교, 진접 고등학교 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선물교환 #작은음악회 #진접고등학교 #풍양중학교 #진접역카페 #진접카페 #진접핸드드립 #진접브루잉 #진접필터커피 #왈풍류커피점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15 - 두 개의 tea [내부링크]

크리스마스가 있고 한 해가 저무는 이맘때가 되면 두 편의 영화와 두 가지의 차가 생각난다. 영화는 둘 다 하얀 겨울이 배경이다. 하나는 첫사랑의 추억을, 또 하나는 소년의 우정을 그리고 있다. 첫 번째, 겨울 첫사랑에 관한 영화에서는 아련한 위스키 향의 '아이리시 몰트'가 두 번째, 겨울밤 우정에 관한 영화는 '윈터 드림'이라는 이름을 가진 따듯한 차가 어울린다. 겨울을 위한 차, 겨울이기에 마셔야 하는 차 '아이리시 몰트'와 '윈터 드림' {왈풍류 커피점}에서 마실 수 있습니다. <아이리시 몰트> 영화 "러브레터"가 당신의 첫사랑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건조한 대답 대신 부드럽고 섬세한 위스키 향에 코코아, 초콜릿 향이 어우러진 달콤한 '아이리시 몰트' 한 잔을 마십니다. <윈터 드림> 소년과 소년의 친구인 눈사람은 크리스마스 전날 밤 하늘을 나는 여행을 떠났지. 꿈꾸는 우리 모두를 위한 차, '윈터 드림 ' 상큼한 오렌지, 은은한 시나몬, 캐러멜의 달콤한 향들이 겨울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16 - 2024 새해 이벤트 [내부링크]

{왈풍류커피점 새해 이벤트} 1:1 릴레이 선물 교환 이벤트에 참가하시고 커피 쿠폰도 받아 가세요 규칙은 간단합니다 의자에 놓인 선물이 마음에 드시는 분은 선물 하나를 가지고 오셔서 교환해 가시면 됩니다 덤으로 무료 커피 쿠폰까지 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악이 흐르는 핸드드립 전문점 {왈풍류커피점}은 진접 드림 산부인과 맞은편에 있습니다.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진접 역 6번 출구에서 일반버스 10번, 땡큐버스 70번 직행버스 105. 2000번을 타고 신안 인스빌, 자연앤어울림아파트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풍양 중학교, 진접 고등학교 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선물교환 #새해이벤트 #진접고등학교 #풍양중학교 #진접역카페 #진접카페 #진접핸드드립 #진접브루잉 #진접필터커피 #왈풍류커피점

파이오니어 커피 [내부링크]

강동구청역에 위치한 파이오니어 커피 표지 리뉴얼 기념 방문 브루잉 커피 / 페루 도라다 따비 네추럴/ 매장 시그니처인 빈티지스러운 책장, 탁자에 놓인 화병, 폴 오스터의 문장들....... 향긋한 커피는 덤 ㅎ ㅎ #강동구청역카페 #파이오니어커피 #폴오스터 #pioneercoffee #paulauster #페루도라다따비네추럴

VISAGES BAROQUES / RAPHAEL FEUILLATRE [내부링크]

https://music.youtube.com/watch?v=RziyrKjG0II&feature=share 라파엘 피아트레 바로크 얼굴 - 기타로 연주하는 바흐, 라모 건반음악 2018년 미국기타협회 콩쿠르 우승 이후로 전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20대 후반의 프랑스 기타리스트 라파엘 피아트레가 DG에 데뷔한다. 기교적 정확성은 물론이고 노래하는 듯한 풍부한 음악적 감성으로 찬사를 얻고 있는 그는 이미 고전에서 현대까지 풍부한 레퍼토리를 갖추고 있다. [바로크 얼굴]은 바흐, 라모, 포르쿠레, 르와예, 뒤플리 등 바로크 작곡가 건반음악의 기타편곡연주를 통해, 바로크 음악의 다채로움 뿐만 아니라 기타의 무한한 색채를 함께 보여주고 있다. RAPHAEL FEUILLATRE VISAGES BAROQUES Johann Sebastian Bach I.Prelude (Version for Guitar) From Prelude and Fugue in C major, BWV 846 Joseph-N

부처님 오신 날 봉선사에서 [내부링크]

부처님 오신 날 구름과 노을 머무는 봉선사 운하당 툇마루, 처마에 떨어지는 저 빗소리 빈 잔에 떨어지는 찻물 소리

카페' The 힐링 [내부링크]

4호선 진접역 인근 <카페' The 힐링> 손님이 직접 드립 커피를 내려 마실 수도 있고, 이렇게 내려주시기도, 원두는 한 가지, 에티오피아만 가능! 그래서 더 향긋한 듯 ㅋㅋ 카페에 작은 무대도 있어 한달에 한 번 공연도 볼 수 있고, 일주일에 한 번 사장님의 철학 강의도 들을 수 있다고 하신다. 소박한 무대에 재즈 디바 웅산씨를 한 번 초대해보고 싶어진다ㅎㅎ #진접역 #카페더힐링 #진접카페 #진접음악회

페루 도라다 따비 네추럴 / 페루 도라다 따비 네추럴 [내부링크]

<파이오니어 커피> 페루 도라다 따비 네추럴 / 핸드드립 짜장, 짬뽕 Hot과 Ice 선택 그것이 문제 ~~ 결론은 둘다 ㅋㅋ 포도, 와이니한 향미덕에 새콤한 느낌이 더 잘 느껴지고 마치 솜사탕을 먹는 것처럼 부드러운 단맛이 매력적!!! #파이오니어커피 #pioneercoffee #페루도라다따비네추럴 #솜사탕 #핸드드립

더 파벨만스 The Fabelmans [내부링크]

새미(스티븐 스필버그)에게 존 포드는 말한다 "지평선이 바닥에 있으면 흥미롭고, 지평선이 꼭대기에 있으면 흥미롭고, 지평선이 가운데 있으면 더럽게 재미없어!" #TheFabelmans #더파벨만스 #스티븐스필버그 #존포드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1 [내부링크]

{진접 핸드드립 전문점} 진접 해밀 예당 1로 79-3 {왈풍류 커피점} 커피는, 파푸아뉴기니 유기농 블루마운틴 원두를 사용하여 드립 에센스 커피를 추출합니다. {왈풍류 커피점} 커피는, 깊고 다채로운 풍미, 깔끔하면서 감미로운 여운을 남깁니다. {왈풍류 커피점} 커피는, 디저트로 판매 중인 쌀휘낭시에, 쌀 무화과 케이크, 초코 티라미슈와 함께 드셔도 잘 어울리는 커피입니다. 방울방울 떨어지는 커피 에센스는 정성입니다. {왈풍류 커피점}에서 커피 한 잔 드셔보세요 ~~^^ ※ 왈풍류 曰風流 曰(왈 ; 이르다, 말하다 ) 풍류를 말하는 커피점, 음악이 흐르는 핸드드립 전문점 {왈풍류커피점}은 진접 드림 산부인과 맞은편에 있습니다.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진접 역 6번 출구에서 일반버스 10번, 땡큐버스 70번 직행버스 105. 2000번을 타고 신안 인스빌, 자연앤어울림아파트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풍양 중학교, 진접 고등학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2 - 에센스 커피 [내부링크]

{진접 핸드드립 전문점} 진접 해밀 예당 1로 79-3 (왈풍류커피점}에서는 핸드드립 방식으로 진한 커피 에센스를 추출합니다. (왈풍류커피점} 커피는 부드러우면서 맑고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임팩트 있고 강렬한 커피를 원하시는 분께 에스프레소 잔이나 데미타세 잔에 에센스 원액을 권해드립니다. 한 잔을 다 마시기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한 번쯤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답니다 ㅎㅎ "Just Do It!" 음악이 흐르는 핸드드립 전문점 {왈풍류커피점}은 진접 드림 산부인과 맞은편에 있습니다.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진접역 6번 출구에서 일반버스 10번, 땡큐버스 70번 직행버스 105. 2000번을 타고 신안 인스빌, 자연앤어울림아파트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풍양 중학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진접커피 #유기농원두 #진접핸드드립 #진접필터커피 #진접브루잉 #진접역카페 #진접카페 #풍양중학교 #진접고등학교 #진접카페추천 #왈풍

[진접 카페] 왈풍류커피점 이야기 3 - 유기농 커피 [내부링크]

{진접 핸드드립 전문점} 진접 해밀 예당 1로 79-3 {왈풍류커피점} 커피는 파푸아뉴기니 유기농 블루마운틴 원두를 사용해 추출합니다. Naturally Shadow Grown Coffee 자연상태 그늘 재배 커피 파푸아뉴기니 이스턴 하이랜드 청정지역 해발 1600~2200미터의 고산지대에서 커피농장 조성을 위한 산림 및 생태계 파손을 막기 위해 자연상태 그대로 음양수 밑에 커피나무를 식재, 그늘에서 유기로 성장한 친환경적 커피입니다. 그늘 재배된 커피는 카페인 성분이 적고 자연의 맛과 향을 가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커피 재배 방식입니다. 음악이 흐르는 핸드드립 전문점 {왈풍류커피점}은 진접 드림 산부인과 맞은편에 있습니다.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진접 역 6번 출구에서 일반버스 10번, 땡큐버스 70번 직행버스 105. 2000번을 타고 신안 인스빌, 자연앤어울림아파트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풍양 중학교, 진접고등학교 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습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4 - 융드립 [내부링크]

{진접 핸드드립 전문점} 진접 해밀 예당 1로 79-3 강배전 융 점드립 시연을 보여주고 계신 스승님.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20여 분간 융에 담긴 커피 분말 위로 사뿐히 물을 떨어뜨려야 하는 고난도 예술. 음악이 흐르는 핸드드립 전문점 {왈풍류커피점}은 진접 드림 산부인과 맞은편에 있습니다.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진접 역 6번 출구에서 일반버스 10번, 땡큐버스 70번 직행버스 105. 2000번을 타고 신안 인스빌, 자연앤어울림아파트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풍양 중학교, 진접고등학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진접역카페 #진접카페 #진접핸드드립 #진접필터커피 #진접브루잉 #왈풍류커피점 #융드립 #점드립 #풍양중학교 #진접고등학교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5 - 집에서 즐기는 적당 커피 [내부링크]

{진접 핸드드립 전문점} 진접 해밀 예당 1로 79-3 오늘은 집에서 즐기는 드립 커피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 <적당 커피 > 상반된 두 개의 뜻을 지닌 「적당」이란 재밌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단어는 임시변통이나 눈가림으로 '대충'의 뜻으로도 사용되기도 하고, 명사일 때는 정도나 이치에 '꼭 알맞고 마땅함'의 뜻으로도 쓰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나에게 어떤 커피를 즐기냐고 묻는다면, 나는 「적당」이란 답변으로 대신합니다. 카페를 방문했을 때 메뉴판에 드립 커피가 없다면 주저 없이 뒤돌아서서 나올 정도로 나에게 커피라면 당연 핸드드립 커피를 말합니다. 집에 비싼 에쏘머신이 없기도 하거니와, 손으로 원두를 갈고, 물을 온도에 맞게 데우고, 천천히 브루잉하는 것은 마치 마법을 부리는 것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나처럼 집에서 핸드 드립 커피를 적당히 내려서, 적당히 맛난 커피를 즐기기 위해선

[진접 카페] 왈풍류 커피점 이야기 6 - 카페 오레 [내부링크]

카페오레의 골드링이 정원이 되지 못했을 때 왠지 밸런스 깨진 커피 맛이 나는 것 같아! c c c 음악이 흐르는 핸드드립 전문점 {왈풍류커피점}은 진접 드림 산부인과 맞은편에 있습니다.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진접 역 6번 출구에서 일반버스 10번, 땡큐버스 70번 직행버스 105. 2000번을 타고 신안 인스빌, 자연앤어울림아파트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풍양 중학교, 진접 고등학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진접역카페 #진접카페 #진접핸드드립 #진접필터커피 #진접브루잉 #왈풍류커피점 #카페오레 #골드 #월간coffee #풍양중학교 #진접고등학교

베토벤, 윤이상, 바버 / 임윤찬 [내부링크]

[베토벤, 윤이상, 바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 우승을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임윤찬! 우승 후 광주시립교향악단(지휘 홍석원)과 함께 실황 녹음한 [베토벤, 윤이상. 바버] 앨범이 180g 중량반 2LP로 발매된다. 지난 10월 8일(토)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라이브로 연주한 이번 실황 앨범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윤이상 ‘광주여 영원히’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곡들과 함께 앙코르로 연주한 몸포우 ‘정원의 소녀들’, 스크리아빈 ‘2개의 시곡’ 중 1번, 음악 수첩 등 3곡이 포함되었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No. 5 in E flat major “Emperor” op. 73 Side A 1 I Allegro Side B 2 II Adagio un poco moto attacca 3 III Rondo. Allegro Side C ISANG

커피 볶는 집 /선릉역 [내부링크]

동네에서 10년 이상 지속된 카페는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하다. 군고구마 150g 1,000원 드립 커피 10년째 4,000원 보물같은 곳에서 콜롬비아 수프리모 한 잔과 스콘 한 개로 저녁 한 끼를 대신한다 ㅎㅎ #삼성동커피볶는집 #콜롬비아수프리모 #핸드드립

Bring It Home To Me / Blue Mitchell [내부링크]

Blue Mitchell - Bring It Home To Me [Blue Note Tone Poet Series, 180g, Gatefold, RTI Pressings, Recorded by Rudy Van Gelder, Mastered by Kevin Gray] 블루노트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발표한 한정수량으로 발매한 Tone Poet Series. 레코딩씬의 거물급 엔지니어 Joe Harley 그리고 Kevin Gray가 각각 프로듀서와 마스터링을 담당하였으며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 테잎 마스터링과 Record Technology Incorporated (RTI)로 오디오파일급 사운드를 들려준다. '60년대 블루노트 레이블의 전성기를 화려하게 풍미하였던 트럼페터 Blue Mitchell의 '67년 작품. Junior Cook(테너색소폰)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혼 앙상블과 탄탄한 리듬파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하드밥의 교과서와도 같은 연주를 들려준다.

커피 자판기 [내부링크]

IDEAL MILD COFFEE TASTE AND AROMA MADE OF SELECTED MILD BEANS. 동전 투입구에 오백 원을 넣고 선택 버튼만 누르면, 선별된 순한 원두로 만든 이상적인 부드러운 커피 맛과 향의 밀크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최첨단 자동 커피 머신 #커피자판기 #밀크커피 #자동커피머신 #MildCoffeeTasteAndAroma

The Unreleased Berlin Studio Recording / Henryk Szeryng [내부링크]

https://youtu.be/AlkStGgbidw 바흐: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BWV 1004 /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7번 / 라벨: 치간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을 사용해서 최초로 공개되는 ‘로스트 레코딩스’ 시리즈가 헨리크 셰링이 1962년과 1963년에 베를린에서 연주한 미공개 음원을 처음으로 음반화했다.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은 스튜디오 녹음과는 또 다른 감동적인 명연으로, 셰링의 예술을 핵심적으로 보여준다는 느낌이며 그 정교한 보잉과 명쾌한 아티큘레이션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베토벤의 소나타 두 곡 역시 세부까지 갈고 닦은 아름다운 연주이며, 라디오 방송국에 보관된 테입을 오랜 시간에 걸쳐 정성껏 리마스터링한 음질도 신뢰할 만하다.

(10) 어깨 기혈 유통 행선 [내부링크]

*자세 및 순서 (1) 반가부좌로 앉은 자세에서 목 뒤로 두 손을 깍지 낀다. 이때 호흡을 깊이 들이마신다. (2) 숨을 길게 내쉬면서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 도록 하여 팔을 끝까지 펴서 밀어준다. (그림 *효과 (1) 일상적인 일에 피로를 느끼거나 기분전환을하고 싶을 때 효과가 있다. (2) 심폐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 (3) 어깨결림 같은 증상을 낫게 해준다. (4) 특히 갈비뼈의 개폐를 쉽도록 해줌으로써 각종 호흡법을 행할 때 빨리 숙달되도록 한다. 선체조 108 / 혜원스님 저 #선체조108 #혜원스님

14) 눈 기혈 유통 행선 [내부링크]

(14) 눈 기혈 유통 행선 눈동자는 그 사람의 마음 상태를 그대로 나타 내는 것이다. 길을 걸을 때 눈동자가 지나치게 좌우로 두리번거리는 사람은 탐욕과 집착이 강 한 사람이라 보아 크게 틀리지 않으며, 눈동자 가 대체로 안정되어 있는 사람은 세속의 번뇌와 욕망에 그다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소유자라 고 하겠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 어려워 눈동자에 안 정성을 지니지 못한 사람은 컴컴한 방에 촛불을 켜놓고 거울을 보며 자신의 눈동자를 응시하는 수련을 할 필요가 있다. 단, 이때 눈동자를 절대 깜박거리지 말고 하루 10~30분 가량씩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무의식의 마음에 따라 여러 형상으 로 나타나는 자신의 얼굴을 보고 두려움을 느끼 기도 하겠지만, 차츰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힘 이 생겨남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눈은 사람의 오장육부에서 기(氣)와 정(精)을 바깥으로 내뿜는 문과 같은 것이므로, 인상학에 서도 얼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 한 곳이다. 옛말에

(15) 귀 기혈 유통 행선 [내부링크]

*자세 및 순서 (1) 먼저 귀를 비틀듯이 하면서 고루고루 만져 주고, 귀바퀴를 좌우로 늘이듯이 잡아당겨 준다. (그림 1) (2) 다음은 검지와 중지 사이에 귀바퀴를 넣어 아래위로 귀언저리를 마찰한다. 왕복 1회로 하여 36회 실시한다. (그림 2) (3) 다음은 두 검지로 양귀를 비빈 다음 귓구멍 을 깊이 막았다가 뻥 소리가 나도록 재빨리 빼준다. (그림 3) (4) 다음은 손끝에서 발생하는 기를 귓속으로 밀어넣어준다. (그림 4) (선체조 수련을 계속할수록 기의 발생이 잘 이루어져 그 손으로 요리를 하면 음식이 신선 해지고, 환자를 치료하면 똑같은 방법으로 할 지라도 더욱 효과가 잘 나타난다. 특히 침을 꽃을 때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효과 귀에는 몸의 각 부위와 연계되어 있는 혈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귀를 마사지하여 기혈유통을 활발히 하면 이명(귀울음)을 낫게 할 수있다. 귀는 보통 가장 운동을 하지 않는 몸 부위의 하나로서, 20대부터 노화하기 시작한다. 특

2023 서울 커피 엑스포 [내부링크]

오마이커피 / 브라운 홀릭 진심 어린 브루잉 추출 브루잉스컵 1위 정형용 바리스타님 커피도 한 잔^^ 망원동 비전스트롤 카페, 미서부 텍사스 카우보이 스타일 23 서울 커피 엑스포 참가 업체 중 가장 힙함ㅎㅎ 커피 엑스포에 가장 맛있게 마신 커피는 의외로 베트남 로부스타와 아라비카 커피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맛 과하지 않은 순수하며 신선한 커피! #서울커피엑스포 #코스피어 #정형용바리스타 #오마이커피 #브라운홀릭 #lacaphcoffee #morirobustasehoney #robusta

허형만 압구정 커피집 [내부링크]

만델링과 에티오피아 특이한 점은 에티오피아가 무척이나 달달하다는 것 *허형만 선생님 커피스쿨* -매주 수요일 10:00~12:00 #허형만커피스쿨 #압구정허형만커피집

양주, 커피 파르마 [내부링크]

Coffee parma 10년 이상 단골 카페 파르마. 옮긴지 1년도 안되어 양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잘 잡으신 거 같다. 방울방울 정성 어린 점드립 커피도 맛있고 오랜 세월 손때묻은 소품 구경도 재미나지만, 무엇보다 사장님 내외분의 훌륭한 인품을 알아본 고객들이 줄 서서 찾는 거겠지. #Coffeeparma #양주카페 #커피파르마 #파르마 #핸드드립

제20회 국제차문화대전 초대장 이벤트 [내부링크]

https://cafe.naver.com/teaworldfestival/7461 제20회 국제차문화대전 초대장 이벤트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국제차문화대전 #티월드페스티벌

愚黙訥 우묵눌 [내부링크]

愚黙訥 우묵눌 凡臨機處事,以愚、默、訥三字為用。若輕聽發言,則 必陷於非人之讒詐也。是以做去,則功必歸修,事必歸 正矣。待人之時,如少兒樣。常如花開之形,可以入於 人和成德也。孰非我長,孰非我師。吾雖婦人小兒之 言,可學而可師也。有事,則以理應事;無事,則靜坐 存心。 [무릇 때에 임하고 일에 처함에 있어서 어리석은 듯(愚). 말이 적은 듯(黙), 어눌한 듯(訥)이 세 글자를 用으로 삼으라. 만약 경솔하게 남의 말을 듣고 또 내 말을 경솔히 내뱉으면 반드시 사람같지 않은 자들의 속임에 빠지게 되리라. 이와같이 조심하며 살면 功은 반드시 닦은 데 돌아가고, 일은 반드시 바른 데 돌아가리라. 사람을 대할 때 언제나 어린아이처럼 하라. 항상 꽃이 피는 듯한 얼굴을 하면, 가히 사람을 융화하고 덕을 이루는 데 들어가리라. 누가 나의 어른 이 아니며, 누가 나의 스승이 아니오? 나는 부인, 소아의 말일지 라도 배울 것이 있으면 배우고 선생으로 삼을 바가 있으면 스승으로 모셔왔다. 일이 있으면 사리를 가리어 일에 응하고

에티오피아 그리고 사막 [내부링크]

도올 선생님과 따님 미루씨의 전시회를 구경했다. 아버지와 딸의 그림과 글씨를 감상하고 기념으로 두 분의 두꺼운 책도 한 권씩 샀다. 무거운 책을 들고 '파이오니어 커피'로 이동했다. 브루잉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봄베 "바샤 베켈레" 내추럴> 한 잔 마셨다. 원초적인 아프리카 커피 맛이다. 전시회에서 가져온 '문도 선행록'을 펼쳤다. 책은 모래바람과 고요한 사막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명들의 얘기다. 흥미진진하다. p163 제35송: 사막의 평화는 삶의 모든 비극을 감싼다. 「내가 사막에 처음 왔을 때, 소리가 완벽하게 결여된 상태라고 하는 것은 정말 낮 선 것이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이 노래하는 "사일런스의 소리"의 사일런스는 그 나름대로 의미를 던져주는 소리인 것이다. 그러나 사막의 무음은 그런 사일런스 와도 성격이 다르다. 한국의 고승들이 암자에서 느끼는 침묵과도 다르다. 그 침묵에는 온갖 자연의 합창이 함장 되어 있다. 사막의 완벽한 무음에 적응하는 것은 그 나름대로 매우

에티오피아 게뎁 첼베사 워시드(Ethiopia Gedeb Chelbesa) / 파이오니어 커피 [내부링크]

에티오피아 커피는 신비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주는 마법 같은 음료이다. 그것은 향과 맛,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함께 담고 있는 보물 같은 것이다. 그 향은 깊고 풍부하다.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주는 것 같다. 라즈베리, 체리, 파인애플, 자몽 등의 과일 향이 살아있다. 그것은 과일의 맛 같은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복잡한 묘미와 풍미가 느껴진다. 맛은 더욱 복잡하다. 그 안에는 산미와 단맛, 쌉쌀한 맛, 그리고 살짝 쓴 맛까지 모두 담겨있다. 입안에 머무르는 동안 그 맛은 변화하며, 산미가 단맛을 만나면서 균형을 이루고, 뒷맛으로 살짝 쓴 맛이 남는다. 하지만 그 맛과 향은 단지 음료의 일부에 불과하다. 에티오피아 커피는 그 복잡한 맛과 향과 함께 수십 년간 이어져온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다. 커피는 에티오피아의 가장 중요한 수출품 중 하나이며, 많은 에티오피아인들이 커피를 재배하고 생산하여 그들의 삶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에티오피아 커피는 단순히 음료일 뿐만 아니라, 인

오래된 골동품 상점 같은, 파이오니어 커피 [내부링크]

책꽂이 한편에 찰스 디킨스 소설 『오래된 골동품 상점』이 보인다. 커피를 주문했다. 『에티오피아 게뎁 첼베사 워시드』 밝은 햇살이 좋은 창가 원형 탁자에 자리를 잡았다. 탁자에 커피잔이 놓이고 햇살이 하얀 잔을 따스하게 감싸주었다.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들, 책꽂이에 꽂혀있는 읽고 싶은 책들, 오래돼 보이는 원목 탁자와 의자들은 에티오피아의 플로럴 한 향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도 잊어버린 채 나는 한 잔의 커피를 느리게 즐길 수 있었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특히 창가 커튼 사이로 비치는 정오 햇살은 마치 폴 오스터 소설 속에 한 페이지를 연상시켰다. 파이오니어를 다녀온 이후에도 여전히 그곳에서 느꼈던 평온하고 따뜻한 느낌은 부드러운 커피향의 여운처럼 마음속에 남아있다. #파이오니어커피 #pioneercoffee #에티오피아게뎁첼베사워시드 #Ethiopiagedebchelbesawashed #폴오스터 #pualauster #CharlesDickens #찰스디

그림자 꽃 [내부링크]

서산으로 해가 넘어갈 때 아주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꽃 그림자 꽃

꽃처럼 아름다운 커피 [내부링크]

컵노트/ 진하면서 은은한 튜울립 향, 유칼립투스처럼 싱그러운 여운, YM COFFEE PROJECT 홈블렌드 - 이토록 아름다운 커피는 처음인듯, 한 잔 더 please~~~ #ymcoffeeproject @ymcoffeeproject #unspecialty #homeblend #유칼립투스 #yukallibtuseu #튜울립 #tyuullib #아름다운커피 #brewingcoffee #flowercoffee

식빵으로 식빵 굽기 [내부링크]

아침마다 식빵을 즐겨 먹으면서도 상상력이 부족한 난 이런 빵 굽기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많이 타긴 했지만 맛있어 보이는 빵이다. 다음번엔 나도 이 창의적인 레시피로 함 구워 봐야지~~ 「To me, Household Surrealism is about finding magic in the mundane, seeing beauty in imperfections, and connecting to our reality in a new way. 저에게 있어 '집안의 초현실주의'는 일상 속에서 마법을 찾고, 불완전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보고,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의 현실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별 볼 일 없을수록 흥미롭다. "I believe that boring things have potential to tell the most exciting stories" / Helga 」 사람들은 사용한 티백을 무심코 버립니다. 누군가는 다시 한번 차를 우려내기 위해 접시 위에 쌓아 두기도 합니다

YM 커피 하우스 환상의 브루잉 [내부링크]

지하철로 한 시간가량을 이동. 연신내역 부근 「ym 커피 하우스」를 방문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커피 하우스는 브루잉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이미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마침 운이 좋게도 커피바 한가운데 자리가 비어서 나름 vip석에 앉을 수 있었다. 기다란 커피바에는 추출을 기다리며 일렬로 대기 중인 드리퍼들이 눈에 들어온다. 바쁜 와중에도 나의 궁금증에 친절히 답을 주신 커피 하우스 매니저 민경봉 바리스타님. 한 번에 일곱 잔을 추출하는 환상의 브루잉 신공을 보여 주신다. 그 모습에 혼자 갔음에도 그만 두 잔의 커피를 주문하고 말았다. 적당한 산미와 크림 같은 보디감. 기분 좋은 맛의 홈 블렌드 한 잔. 그리고 또 한 잔은 다채로우면서 균형 잡힌 밸런스, 달콤하고 화사한 여운의 에티오피아 시다모 물루게타 문타샤. 퍼포먼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맛이다. 자신들의 역할을 마침내 끝낸 드리퍼들이 장엄한 육층탑을 만들어 내며 그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ymcoffeeproject #ym

언스페셜티 & YM 커피 프로젝트 [내부링크]

큰맘 먹고 언스페셜티 <2월 월픽> YM 커피 프로젝트의 원두 5종과 『브루잉 클래스 』책까지 구입했다. 자, 이제 책에 쓰인 대로 커피를 내리기만 하면 맛있는 커피가 떡하니 내 앞에 나타나 줄 것인가? 그럴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ㅎㅎ

Everybody Loves the Sunshine / Roy Ayers [내부링크]

20대 초반부터 서부 재즈씬에서 각광받는 바이브 연주자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Curtis Amy, Jack Wilson등의 앨범 제작에 참여하면서 뛰어난 세션맨이었던 그는, 70년대부터 본격적인 메인 연주자로 나서면서 Herbie Hankock이나 Miles Davis의 퓨전 음반들의 영향을 독창적인 Jazz 화법으로 풀이해낸 작품들로 비평적/상업적 성공을 모두 움켜쥐게 된다. 90년대 Guru의 Jazzmatazz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하면서, Jazz에서 Hip-hop에 이르는 다양한 흑인음악의 위대한 공동 선조로서 수많은 뮤지션들에게 깍듯한 존경을 받고 있는 그만의 광대한 음악세계에 빠져보자! https://music.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lxggW9pPJYyAlEkumhr48p6tFHR7igAzw&feature=share YouTube Premium YouTube Premium에 가입하여 YouTube와 YouTube Music에서 광고

책 : 뮤직 숍 /레이철 조이스 [내부링크]

책 : 「음반가게가 있었다. 언뜻 겉모습만 보자면 다른 가게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다. 다만 간판이 붙어있지 않았고, 쇼윈도에 음반 한 장 진열되어 있지 않은 게 특이했다. 쇼윈도 유리에 직 접 손으로 그린 포스터 한 장과 안내문만이 달랑 붙어있을 뿐이었다. '당신이 찾는 음반이 있어요. 단, 엘피판만 판매합니다. 문이 잠겨 있으면 전화 주세요.' 음반가게 안에는 온갖 엘피판들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차 있었다. 크기와 색상이 다양한 음반들이 들어있는 상자들이 여기저기에 놓여있었다. 음반 가게라면 장르에 따라 음반을 분류 해놓기 마련인데 이 가게에서는 그런 방식을 따르지 않았다. 출입문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카운터가 있었고, 뒤쪽 턴테이블 양편에 음반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청음실이 마련돼 있었다. 턴테이블 옆에 놓인 자개 옷장이 바로 청음실이었다. 빅토리아 양식 옷장을 개조해 청음실로 만들어놓은 발상이 독특했다. 점잖은 곰처럼 생긴 프랭크는 항상 턴테이블 뒤에 앉아 손님들이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