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aevil_320의 등록된 링크

 shinaevil_320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50건입니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정작 하는일은 없다 [내부링크]

예전의 나는 커피숍에 와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랩탑을 가지고 와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뭐 그래 그렇지' 그랬지만 책을 읽거나 노트 정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음악소리와 사람들의 소음이 있는 카페에서 도무지 책이 읽힐까? 노트 정리도 집에서 집중 해서 하면 더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커피숍에서 '그런거' 하러 주섬주섬 책도 챙기고, 랩탑이나 노트를 챙기는 나를 발견한다 craftedbygc, 출처 Unsplash 어떨때는 그런 소음속에서 독서가 더 잘되기도 하고 집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떠나서 다른 장소에서 무언가를 한다는것에 더 생산성이 발휘되는것은 무슨 까닭일까 옆 테이블에서 우는 아기의 소리에 잠시 눈살을 찌푸리다가도 정작 이 소음속에서 생산성을 발굴해보고자 굳이 나온건 나라는 사실과, 그와중에서도 선택적인 소음에만 불편해 하는 나의 위선을 깨닫고 반성한다 백만년만에 노트 정리를 했다. 이렇게 노트북을 사서 무언가를

하남 브런치 카페 에그라운즈- 야외테이블에서 즐기는 에그 베네딕트에 망월천 뷰는 덤이죠 [내부링크]

미사역 근처에는 망월천 산책로를 따라 주욱 늘어선 프리미엄 급의 식당가가 있는데 음식의 맛과 질이 프리미엄이 아니라 장소 면에서 프리미엄 급 이 망월천 산책로의 뷰가 굉장히 외국스럽기 때문에 야외테이블에서 즐길수 있는 식당들이 꽤 많다 그러기에 고기집이나 술집들이 많은데 여기 에그라운즈는 그 많은 고기집들 속에 꿋꿋이 버티고 있는, 심지어 저녁 장사는 안하고 6시까지 밖에 안하는 몇 안되는 브런치 식당이다 이 프리미엄 상권에는 잘되는 집들은 줄서서 기다리고 안되는 집들은 계속 바뀌어 나가는데 이집은 꽤 오랫동안 안바뀌고 잘되길래 저번 주말 햇볕 좋은 날 산책 나왔다가 기분 좋아서 야외테이블에 브런치까지 하고 싶어서 마침 딱 한자리 남아있는 여기에 들어왔다 앞에 보이는 뷰, 진심 이거보다 백만배 좋지만, 사진초보인 절 이해해주시기 바람 가을 햇볕도 너무 따스하고 기부니가 너무 좋아서 블로그 사진 따윈 찍지 않고 브런치 만 온전히 즐기려고 했지만 상당한 맛과 운치에 역시나 스마트폰을 허

대한민국 영토, 우리의 섬 독도! 오늘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나만의 방법은? [내부링크]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나만의 방법은?! 없다 미안하고 죄송스럽게도 없다 독도의 날이 있는줄도 몰랐음 (죄송죄송) From, 블로그씨 대한민국 영토, 우리의 섬 독도! 오늘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나만의 방법은?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오아오 커스텀젤 4종 사용후기 [내부링크]

셀프 네일러들의 천국인 다이소에서 이번에 커스템젤을 출시 하였다고 해서 언넝 가서 겟해보았다 참고로 나는 셀프네일러 초보중의 초초초보다 커스템젤이 뭔지도 잘 모르지만, 요즘 유행하는 도넛젤, 엠보젤, 커스텀젤 등의 너튜브 를 보다가 전문가들이 붓을 들고 띡한 제형의 젤을 그리듯이 올려놓는걸 보고 아.역시 저런건 샵에 가서 받아야 하는구나 하고 쉽게 포기했던 1인 아뉘 그런데 다이소에서 쉽게 튜브로 짤수 있는 그런 커스텀 젤이 나왔다고 하니 그리고 물론 가격도 저렴할테니 밑져야 본전 이라는 생각에 가서 4종을 모조리 구입해 왔다 ㅎ 국민가게 다이소 - 가격은 또 얼마나 착하게요 보시다시피 용량이 큰건 아님 쳅스틱 만하거나, 그거 보다 조금 작음 그러나 이걸 손톱 전체에 바를것도 아니고 뉘앙스젤/도넛네일 등 살짝쿵 꾸미는데만 쓰일거니 이정도면 역시 가성비 갑 다이소 아니, 이렇게 친절할수가 있냐구 포장용기 옆에 저렇게 연습? 할수 있는 동그라미와 S자 모양도 그려놨다 아놔 귀여워 그래

10월 첫주차 블챌 드뎌 나도 시작 [내부링크]

블로그 앱을 켤때마다 집요하게 나타나는 블챌 알림 볼때 마다 귀찮아 하고 꺼버렸지만 쩝 이럴때라도 습관 들여서 글쓰기를 하면 좋지 아니하겠는가 싶어 드디어 ‘나도 참여 합니다’ 를 월요일에 눌러버렸다 그리고 모든일이 그러하듯 뭐쓸까 했던 시작의 설레임은 쉽게 사그러지고 뭐쓰지.. 하는 의무의 책임감이 남았다 뭐 의무 라고 까지야 할 듯 하냐만은 그래도 내가 나한테 한 약속이니 한번 해보자 라는게 더 맞을듯 네이버하고 한 약속은 아니야 ㅎ 모든 맛은 우리가 아는 그 맛이다 유명한 다이어트 자극 말로 한동안 유행했던 말 그래 그 아는 맛이 무서운거지 그렇지만 잘 아는 이 월남쌈의 맛은 질리지 않는다 다행이다 신선한 야채를 한껏 섭취 할수 있는 든든한 한끼를 해결했다 베트남 현지 인스턴트 쌀국수에 고수만 넣는다면 현지 쌀국수맛 쌉가능 신선한 오징어 생물이 집에 있길래 레몬과 피쉬소스를 넣고 베트남식으로 무쳐? 봤다.오늘 월남쌈의 단백질군은 닭가슴살이 아닌 오징어 c 야채 썰기 귀찮을땐 그

하남맛집- 숨겨진 자가제면 장인이 만드는 일본 사누키우동 맛집 우동쯔요시 [내부링크]

거두절미 하고 당신이 하남이나 강동에 살고 계신데 여기 우동 쯔요시를 안가보셨다면, You have been missing out. 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곳이다 여기 우동 쯔요시는 카리스마 뿜뿜하시는 사장님이 일본 에서 배워오신 기술로 면발을 직접 만드시는 조그만 우동집인데 이 쫄깃한 면발의 맛은 먹어보기 전엔 모른다 참고로 쯔요시는 락커를 꿈꾸시던 24살의 사장님께서 빠지셨던 싱어송 라이터 라고 한다 주차 : 협소 *그렇지만 근처 하나로 마트 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하실수 있다 - 참고로 마트는 식당 바로 앞에 있음* 특이사항 : 노키즈존 휴무일: 토요일은 점심영업만, 일요일은 쉰다 점심시간은 1130- 230 까지 밖에 안하며, 저녁 라스트 오더는 8시 이다 나의 한정된 위 덕분에 뭘 먹어야 할지 한참 고민했다 다행이 남친과 함께 갔기 때문에 상의 끝에 두가지를 고르고 중간에 바꿔서도 먹어보고 그러면 두가지 맛을 볼수 있겠지 남친이 있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일이다 우린 붓가케

예산맛집 또순네식당-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온 밴댕이찌개와 간재미 무침 맛집 [내부링크]

여기 또순네 식당은 예산에 오셨건, 덕산 온천 여행을 오셨건 이 근처에 오신분들은 한번쯤은 들려봐도 좋으실 이색적인 맛집이다 여긴 예산 맛집이라기 보단 덕산 온천 맛집이라고 볼수 있겠는데, (뭐 그래봤자 예산에서 덕산까지는 운전해서 15-20 분 거리이니 거기서 거기이긴 하다) 또순네 식당은 덕산에 온천들이 쭉 들어선 그 온천거리/온천지구 에서 (유명한 리솜 워터파크 있는곳)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아주 편리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https://naver.me/FqltRfuH 또순네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8 · 블로그리뷰 27 naver.me 영업시간 : 저녁 7-8시 에 라스트 오더 여긴 서울이 아니다. 밤늦게 까지 하는 식당이 아니니, 저녁 드시고 싶으시면 빨리 가셔야 한다 주차 : 가게 앞 4-5 대 가능, 그러나 주변 도로변 많은 주차 가능 큼지막하게 써있는 어서오세유~ ㅎ 정겨운 난로가 식당 한가운데 똮! 있다. 검색하시면 나오는 가격보다 2000원이 더 올랐다

당진카페 치타누오바 -신리성지 안에 있는 힐링되는 뷰맛집 카페-여기 한국당진 맞아요 [내부링크]

치타누오바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신리1길 37-6 1층 주말에 예산에 내려 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덕산에 있는 온천을 다녀왔는데 예산, 덕산, 당진, 전부 거기서 거기 이므로 (운전해서 많이 가면 20분?) 거리 덕산 온천을 마치고 어짜피 오는 길에 자리잡은 당진을 들려서 거기에 있다는 유명한 신리성지를 들렸다 오기로 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신리 성지 안에 앉아서 창밖을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이 어메이징 한 뷰를 가진 카페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었다 신리성지 여긴 그냥 카페를 가는 길이다, 그냥 가면서부터 힐링 된다 yep, 카페 옆 삐죽이 튀어나온 시골정자와 논뷰 여기가 치타누오바 의 외관 주차 : 신리성지 안 주차장 - 넓다, 걱정 노노 영업시간: 6시에 영업종료 치타누오바란 이탈리아어로 '새로운 도시' 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이게 뭐 딱히 신리성지와 굳이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이름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 뷰맛집을 강조 하는 이름은 아닌거 같은데 암튼 그렇다고 한다 차라리 St

매년 인천에서 열리는 가을축제 - 인천개항장문화재야행을 가봤다 [내부링크]

이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라는 행사는 주말에만 열리고, 야간에만 진행되며, 도보로만 진행한다. 그것도 겨우 2주간의 주말에만 진행 한다고 하는데 블로그 이웃님의 포스팅으로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얼마나 솔깃한가 가을밤의 야간에만 열리는 축제라니 원래는 한 주말에만 열리는 것이였으나 연장 되었다는 말이 있었다 그래서 어서 빨리 예약을 하고 기대 충만에 축제를 가봤다 심지어 나는 인천 차이나타운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 서울/뉴질랜드 촌년 인천역에 내리니 청명한 가을날씨와 인천 차이나타운 스러운? 화려한 대문이 나를 감싼다 벌써부터 기대뿜뿜 너무좋아 너무좋아 우리는 심지어 문화재 야행 코스도 예약해 놓은 상태 청국조계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을 예약했는데 이게 한일도 있고, 한미도 있고, 종합도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나는 청국조계를 택했다 왠지 인천 =차이나타운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가 한중의 관계 역사나, 차이나타운의 유래 등등을 알수 있을거 같은 청국조계를 택해야지 뭔가 의미 있을것 같다

1박2일로 다녀올수 있는 가을 충청도 여행-예산에 있는 추사 김정희 고택 [내부링크]

1박 2일로 어디 콧바람좀 쐬러 가고 싶은데 경기도 가평 양평쪽은 질려 버렸고 그렇다고 속초강원쪽까지 내려가기엔 주말 여행 치고는 쪼오금 부담 된다 하시는 분들은 주저없이 충청도 여행 쪽을 새로 탐험/발견 하시길 바란다 특히 1박2일 여행지로는 이제는 충청도를 여행지로 눈을 돌리셔도 될듯 나는 충청도 지방으로는 여행을 가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충청도 출신인 내 남친을 만나고 몇번 여행을 가본결과 충청도 여행의 애정가가 되어 버렸다 제일 중요한 이유는 충청도 여행은 다른 유명 여행지 대비 바글바글 득시글득시글 하지 않는다는게 내 개인적 취향저격의 1순위가 되겠는데 그렇다고 여기 충청도가 또 유명 여행지 지방 못지 않게 볼거리/먹거리 또한 빠지는게 아니라서 충청도 여행에 대해서 말하자면 나의 끝없는 예찬이 시작된다 그러기에 거두절미 하고 오늘 소개할 관광지는 충남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추사기념관/추사체험관 되시겠다 추가 김정희 고택이 있는 예산은 서울에서 차 안막힐때는 1시간 조금 넘게

양평에 있는 70년된 맛집 옥천냉면황해식당 황해도식 냉면 [내부링크]

이집은 무려 1952년도 때부터 양평에 있는 같은 자리에서 무려 오대째 이어 가고 있는 냉면 맛집이다 이집이 잘 된 이후로는 늘 그렇듯이 잘되는 맛집의 상호 이름을 본따서 생겨난 옥천냉면 이라던가 황해옥천냉면 이라던가 유사 식당들이 우후죽순 생겨 났으나 여기 옥천냉면황해식당이 무려 70년의 내공을 자랑하는 본점이자 찐인 집이다 주차: 걱정 마시길. 휴게소 저리 가라 의 규모 가격: 냉면 12000 완자 24000 원 라스트 오더 : 8시 휴무일: 매주 수요일 진심 휴게소 온줄 엄청난 크기의 주차장과 건물들 넓디 넓은 내부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라고 생각 해 보지만 요즘 그냥 냉면 체인점에서도 만원은 받는데 무려 70년된 맛집에서 이정도는 받아 줘야지 하고 넘어간다 완자는 반그릇 시킬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실제로 물냉, 비냉, 완자 반접시 로 식사 하시고 계신 2인 손님들이 눈에 띈다 우린 물냉, 비냉 하나씩 시켰다 완자는 시킬까 말까 백만번 고민하다가 고기 비린내가 난다는 리뷰가

서울 3대 족발맛집 중 한곳-사당역맛집 수향가 사당직영점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오랫만에 지인들을 사당역에서 보기로 했다 사당역이라.. 자주 가는 장소는 아니기에 저녁약속 겸, 술 한잔 겸 를 원한 우리들을 위하여 사당역 근처에 있는 맛집들을 중심으로 폭풍검색을 한 결과 무려 서울 3대 족발 맛집에 들어간다는 수향가 라는 족발맛집을 찾아냈다 오호라 그렇단 말이지 서울 3대 족발집 중 하나라구? 기대된다 사당역 14번 출구로 나오시면 도보로 무려 4-5 분 거리에 있다 역에서 가까운 맛집이란 보너스 이지 지인들을 만나고 저녁시간이였기에 웨이팅이 있다는 말을 듣고 서둘러 사향가로 향했다 저녁 시간 첫 타임 (6-7시간대) 에 자리를 못잡으면 최소 1시간에서 2시간은 기다려야 할거 같아 사향가에 도착하고 보니 6시 15분 정도 식당안은 이미 만석이다 실화임? 오 그런데 저 멀리 구석탱이에 마지막 테이블이 있다 Lucky us!! 여기서 우리는 메뉴를 1000원 추가 해서 반반 족발로 먹을수 있는 앞족발 set 를 시켰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는 족발과 같이 나오

개봉동맛집 더드림- 무한리필 반찬에 맛과 양, 가격까지 다잡은 찐맛집 [내부링크]

개봉동에는 맛집이 정말 없다 본가가 개봉동이라서 자주 오는 편인데 정말 진심 맛집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다 외식을 거의 하지 않으시는 어머니께는 물어보나마나고 인터넷 검색을 해서 찾아가도 거기서 거기거나 기대에 못미친다 만약 당신도 개봉동에서 맛집을 찾고 계셨다면 이제는 고민 안하시고 여기 더드림 을 찾아가시면 될듯 하다 한식뷔페가 6000원이다 정말 혜자스러운 가격 개봉동맛집이라고 썼지만 사실 더드림은 정확하게 말하면 광명시에 있는 맛집이다 개봉동 사는 사람들은 다 아는 대원주유소 옆의 다리를 건너면 더드림이 바로 나오는데, 이 다리를 건너냐 안건너냐의 유무에 따라 서울시/광명시가 되므로 여기는 더드림광명점 이라고 나와 있다 그러나 개봉 사는 사람들은 다 알지 이 다리 하나로 서울시가 광명시로 바뀌는걸 ㅋㅋ 안의 내부가 넓다 저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좌석들이 또 쭈욱 있다 메뉴들이 정말 많은데 이 많은 메뉴를 할머니 사장님 혼자서 다 하시는 듯 하다 점심때는 6000원에 한식 부

순간의 기록들인가 기록의 순간들인가 [내부링크]

무엇인가를 기록한다는게 이렇게 힘들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건지 몰랐다 새삼 작가들이 존경스러워 진다 craftedbygc, 출처 Unsplash 난 원체 아무것도 기록안하는 사람으로 유명했다 2004-2014 까지 몇번의 해외여행 포함 총 10년간의 사진들이 300장이 안된다면 말 다했지. 심지어 우린 스마트폰 세대에 살고 있다고. 난 아이폰 2 부터 써왔기 때문에 더더욱 할 변명거리가 없다 쨌던 그랬던 사람이 블로그를 시작하겠다고 그것도 맛집 edgarraw, 출처 Unsplash 맛이 어땠고, 서비스가 어땠고 이리저리 상세하게 글로 묘사 하는게 아니, 이렇게 힘들 줄이야 ㅋㅋ 친구들끼리 모이면 맛집 얘기는 늘상 나오고 그러면 그렇게 할말도 많고 그냥 술술 나오더만 글로 쓸려면 왜! 갑자기 꽉 막히는 거지? elisa_ventur, 출처 Unsplash 아무래도 내가 무언가를 써야 한다는 강박감 때문인거 같다 내 자신에게 최소 일주일에 두번은 써야해! 라고 계속 스트레스를 주는

블로그씨는 빈티지한 제품에 빠져 있어요. 나의 취향을 보여주는 물건들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내부링크]

바닥에 까는 floor timber 를 식탁에 덧대어 white washing 기법으로 페인트 칠한후 왁스를 발라준 식탁. 바닥용 나무라 못자국이 그대로 보이는 것도 멋, 오래 되어 보이게 페인트칠 후 다시 사포질로 군데 군데 벗겨진 나무를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줘서 진티지 하게 만드는 법. 저 사포질이 제일 힘들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가구용 왁스로 코팅을 해준다. 의자 역시 빈티지 효과를 주기 위해서 군데 군데 나무가 보이게 사포질을 했는데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서 손잡이 부분이 더 벗겨져 정말 멋스럽게 빈티지 효과가 났다.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빈티지한 제품에 빠져 있어요. 나의 취향을 보여주는 물건들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한동안 빈티지 가구에 빠져서 그거 리폼하는데 나의 모든 짜투리 시간과 모든 주말을 보냈던 적이 있다 Day 1 퇴근하고 와서 페인트 전 사포질 Day 2 퇴근하고 페인트 Day 3 퇴근 후 두번째 코트 페인트 Day 4 전체적으로 사포질 한번더

하남에서 생선구이나 생선조림이 땡긴다면 고래식당으로 가자 [내부링크]

외식메뉴는 뻔하디 뻔하다 김치찌개 같은 백반류나 아니면 구워먹는 고기 때로는 횟집 우리집은 외식할때 굳이 우리 오늘 생선구이 먹으러 갈래? 라던가 생선조림 먹으러 갈래? 이런 말은 잘 안나오는거 같다 그래도 외식의 메뉴가 질리고 질릴때 가끔 그 어떤 메뉴도 안땡길때 그럴때가 있다 오늘도 그런날 그럼 오늘은 생선구이 같은거 먹어볼까? 해서 검색을 해서 찾은 집이다 위치는 식당가가 아니고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도 가게 바로 앞 도로변에 5대 정도 가능하게 되어있다 가게 위치가 2022년 10월 경에 이전할 모양이니 참조 하시길 바란다 내부는 널찍널찍 하다 널찍한 내부 생선구이와 두부를 좋아 하는 우리들의 입맛을 딱 사로잡게 만드는 짜박두부와 생선구이 세트 메뉴가 있었으나 사장님께 여기서 제일 인기 있는 메뉴가 뭐냐고 여쭤보니 명태시래기조림 이라고 하신다 먹는것에 진심인 우리들은 깊은 고민 끝에 인기메뉴라는 명태시래기조림 을 시킨다 그리고 짜박두부 일인분도 되냐고 소심하게 물어본다

조금은 특별하지만 꾸준히 즐기고 있는 나만의 문화생활이 있나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조금은 특별하지만 꾸준히 즐기고 있는 나만의 문화생활이 있나요? 1. 나는 역사적 문화 유산지나 박물관 등을 방문 하는걸 좋아한다 여행지를 택할때는 거기엔 무슨 유적지가 있는가 부터 검색해서 가볼만한 유적지가 있으면 여행지를 거기로 정할정도. 2. 전시회 같은거 너무 좋아한다 특별한 이유? 없다 역사적인 전시회는 몰랐던 역사와 그 유적의 의미를 알아가는것도 재밌고 보는 맛도 있다 예술적인 전시회는 내가 보는 대로 해석 할수 있어서 좋다 예술이란 내가 해석하기 나름 나 역시 예술인이지만, 예술을 하면 할수록 느낀다 내가 느끼고 내가 재해석 한 나의 것으로 재탄생할때 비로소 예술의 맛이 있다 이제 더이상 새롭게 창조되는 예술은 없다고 누가 그랬다. 창조될수 있는 모든 종류의 형태와 모양으로 모든것은 이미 창조/완성 되어버렸기 때문에 어떤 새로운것이 나와도 그건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에 재해석이 곁들여진 새로운 형태인것 뿐이라고. 맞다. 맞는말 같다 고로 난 내멋대로

상일동맛집 하면 상일식당이지-20년된 찐 상일동노포 존맛탱 닭도리탕 [내부링크]

20년된 노포스러운 외관을 뿜뿜 뽐내시는 상일식당 내부는 꽤 크다. 왼쪽 오른쪽 따로 방들도 있음 오랫만에 찐 노포맛집을 왔다 내 검색검색을 해서 찾아온곳 아뉘 간만에 얼큰히고 칼칼한 닭볶음탕이 너무너무 땡기는거다 그래서 하남 미사 닭볶음탕 맛집으로 검색 했더니 결과가 거의 한곳으로 종결 되는 분위기 (심지어 그곳은 나의 블로그에도 리뷰가 되어있다 재방문 의사는 없다 라고 ㅎ) 아뉘 그집은 내가 가봤는데 영 아니였는데? 고개를 갸우뚱 하며 하남미사 닭도리탕 맛집 으로 검색하니 이제 좀 뭔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중에 눈에 띈 식당 여기 상일동 상일식당 ㅎ 상일동이지만 하남미사까지 배달 되고 하남미사에서 운전으로 10분? 정도 소요 되기 때문에 뭐 이정도면 하남미사맛집 말해도 될듯 그래서 역시 하남미사 맘까페에서 여길 추천한듯 하다 역시 맘까페의 정보는 대다네대다네 들뜬 마음으로 우리는 닭도리탕/닭볶음탕을 먹을꺼다 결심하고 앉았다 중은 22000 대는 35000 차이는 중은 반마리 대

황산사거리 유일한 분식점 감탄떡볶이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황산사거리에는 분식점이 없다 이상할 정도로 없는데 하나 있었는데 망했다 ㅠ 황산사거리 쪽에 있는데 갑자기 국민간식 떡볶이나 분식이 땡길때에는 배달을 해서 먹어야 한다 이 부근은 저녁때의 상권보다는 점심때의 상권이 더 활성화 되어 있어서 주말에도 웬만한 식당들은 다 문을 닫는다 그러므로 황산사거리에서 분식이 갑자기 먹고 싶을때 아쉬운건 소비자의 몫 ㅜ 떡볶이가 먹고 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으니 이리저리 다른 식당들을 기웃거려도 영 뾰루퉁 하는 나를 보고 남친이 하나 봐 둔게 있다며 데리고 간 이집 감탄떡볶이 집 되시겠다 가격대는 다 올랐다 메뉴는 사진을 안찍어서 인터넷에서 가져왔는데 가격이 다 올랐다 1인세트는 5.5 탕수육 세트는 16.5 였던듯 (허브) 배가 고팠던 우리는 탕수육 세트와 꽉찬 꼬마 김밥 을 추가로 주문했다 떡볶이와 김밥은 나중에 드린다고 튀김류 먼저 가져가라고 하신다 떡볶이는 좀 쫄아야 한다고 하시고 김밥은 직접 싸셔야 한다고 한다 넹~ 여사장님이 꽤 친절하시다 오뎅

방이동 맛집 방이역에서 가까운 도리네한우곱창 여긴 찐입니다 [내부링크]

여기 도리네 한우곱창집을 블로그에 올린다고 사진을 막 찍으니까 방이동 찐 동네주민인 남친의 언니가 올리지 말라고 하셨다 ㅋ 안그래도 자리 없고 사람들 많다고 원래 여기 도리네 들어오기 전에도 무슨 곱창집을 했었고 그 전에는 고기집인가 였었고 했는데 다들 오래 못버티고 나가더니 여긴 꾸준히 인기 있는거 같아서 한번 먹으러 와보셨다가 단골이 되셨다고 한다 우린 요 방이역 근처 동네에서 유명한 동네포차에 바로 가려다가 ‘그래도 밥은 1차로 먹고 가자 맛있는 곱창집 있어’ 해서 찐 동네주민이 추천한 맛집이 되시겠다 도리네 야외석도 있다. 그러나 우린 에어컨이 더 좋으므로 내부로 들어간다 한우 곱창 가격 실화? 아니 한우 곱창 치고 가격이 너무 착하다 심지어 삼겹살도 일인분에 18000 인데 전에도 이런 저렴한 곱창집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집 곱창은 곱창에 곱은 없고 완전 껍데기만 씹는 수준이어서 엄청난 실망을 하고 나온적이 있다 슬쩍 불안해진다 아 중간 마진을 없애서 이렇게 저렴하다고 한다

미사 양꼬치 맛집을 찾으신다면 램프리로 정착하시죠 [내부링크]

오랫만에 칭따오에 양꼬치가 땡겼다 양꼬치엔 칭따오지. 암. 한여름밤에 시원하게 맥주에 양꼬치를 먹고 싶었던 나는 슬슬 걸어올수 있는 거리에 있는 미사쪽으로 양꼬치 검색을 하는데 양꼬치 무한리필 집이 나온다 슬쩍 갈등 무한리필집은 고기의 질이 별루다! 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나이기 때문 그래도 검색 결과로 나온 다른 양꼬치 집들이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길래 그냥 무한리필 집으로 정했다 요새는 양꼬치도 경쟁이 붙어서 양꼬치 한 꼬치당 고기 20그람 정량! 양꼬치 한 접시당 250 그람 장담! 솔직히 양꼬치 대유행 할때 양꼬치의 고기가 정말 쥐꼬리 만하긴 했다 뭐 이런식의 가게도 무한리필 집에 밀리는 판에 그런 문구도 없는 양꼬치 집이라면 뭐 거기서 거기겠지 하는 생각에 비도 슬슬 오는데 무한리필 집이라는 램프리 라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남친은 별루 안내켜 하는데 내가 먹고 싶어서 가는거라 맛있어야 할텐데 하는 걱정반 그래두 난 먹구싶다 하는 기대반 Lamb free 인줄 알았더만

감일동 맛집 아초원 하남월남쌈 무한리필 내돈내산 리뷰 [내부링크]

가려고 했던 샤브샤브집이 문을 닫았다 ㅜ 샤브샤브에 꽤 괜찮은 음식들을 줄줄이 부페로 싸이드로 즐길수도 있으며 스타벅스 원두 커피에 디저트까지 좋았던 거기서 샤브샤브에 월남쌈을 싸 먹고 싶었던 나는 다시 하남에 있는 월남쌈 맛집을 급하게 검색했다 (참고로 그 샤브샤브 집이 궁금하시다면 여기 클릭) 오 그래 맞다 여기 검색 결과 꽤 나오던데, 보니 웨이팅까지 있는 맛집 인거 같던데 여기한번 가보자 하고 드디어 아초원 하남점을 와보게 되었다 옆에 주차장 넉넉하다 브레이크 타임 참고 하시길 꽤 큰 내부 좋아 하는 창가쪽 자리를 배정 받아서 기쁜나 인당 19000 일반적인 무한리필 가격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앉자마자 메뉴가 어딨나 찾아보는데 음식 준비해드릴까요? 하셔서 아 네네 했더니 바로 산더미 같은 음식을 카트에 끌고 오신다 음식들을 보고 비로소 아 여긴 월남쌈 메뉴가 하나밖에 없구나 를 깨닫는다 돼지고기, 오리훈제고기, 그리고 소고기가 나온다 월남쌈의 각종 야채야 뭐 다들 아시는 것

하남미사맛집 삼겹살로 유명한 촌놈집 드디어 다녀오다 ft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미사역에서 가까운 호수공원 옆에는 산책과 자전거를 즐길수 있는 강길을 따라 쭈욱 들어서있는 음식점들이 있다 먹자 거리 라고 하기에는 약간 외국식?인 탓에 먹자거리 라고 불리진 않고 미사공원 맛집 거리 라고 불리는거 같던데 이거리는 야외좌석에서 공원과 강을 바라보며 운치있게 식사를 즐기는 뷰맛집 레스토랑 식으로 여기 있는 음식점들은 맛이 있건 없건 꽤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그중에서도 항상 웨이팅을 자랑하는 곳들이 한 몇군데 있는데 그곳은 곱창 맛집인 미미곱창 하남미사에서 곱창집을 찾는다면 곱창맛집 미미곱창으로 정착하세요 http://naver.me/xcKJ9Tpj 영업시간: 월-목 : 4-12 토-일 : 2-12 웨이팅 : 있습니다. 있구요 주차 : 네... m.blog.naver.com , 타이음식 레스토랑인 반 치앙마이,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 전문점 엘리펀트 그리고 고기맛집이라는 촌놈집 되시겠다 다른곳은 이미 다 도장깨기/재방문까지 완료 했지만 이놈의 촌놈집은 갈때마다 웨이팅 아니

철산동 혼밥하기 좋은 백반부페 단돈 6000원 소문난밥상 [내부링크]

광명사회체육센터 바로 옆에 종합상가가 하나있다. 철산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한 5-10분 거리로 올라오면 좌측에 있는 건물인데, 이앞에는 개봉동이나 목동으로 갈수 있는 6616,6638 의 유일한 버스 정류장이 있다 상가 앞에 큼지막하게 소문난 밥상이라고 현수막이 걸려있어서 까니때를 놓치고 볼일이 한참 남아 있는 나는 백반 집에서 혼밥이나 하고 남은 볼일을 봐야겠다 해서 들어가서 보니 웬걸 조그만 백반 부페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허름한 외관과는 달리 오 웬걸 여기 철산동 숨은 맛집인가? 하는 기대가 뿜뿜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못 찍었다 생선까스 오랫만이다 기달려 마구 먹어줄께 묵무침 내가 갔을땐 점심시간이라 반찬이 비워져 있었는데 비워진 반찬들은 곧 오른쪽 반찬들로 채워졌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사진은 왜 찍어? 하시며 의심 가득한 매의 눈초리로 물어보신다 아.. 블로그에 올려도 될까요? 그제서야 물어본다 다음에는 꼭 찍기 전에 물어봐야지 ㅠ 죄

오늘은 신조어 퀴즈! 이 중 내가 아는 단어는 몇 가지인가요? 캘박 좋댓구알 오운완 웃안웃 오다망! [내부링크]

헐.. 이중에 아는 단어 일도 없네.. 심지어 유추할수 있는 단어도 없음 ㅠ 웃안웃은 웃긴데 안웃기다는건가? … ㅠ From, 블로그씨 오늘은 신조어 퀴즈! 이 중 내가 아는 단어는 몇 가지인가요? 캘박 좋댓구알 오운완 웃안웃 오다망!

웅파이, 호주뉴질랜드스타일 전통미트파이 라는데 과연? [내부링크]

내가 한국 와서 가끔 그리워지는 뉴질랜드 음식이 있다면, 그건 뉴질랜드 국민간식, 미트 파이가 되시겠다 참고로 나는 내 인생의 2/3를 뉴질랜드에서 살았던 뉴질랜드 교포다. 뉴질랜드에서 마트파이의 개념은 우리나라 국민간식 떡볶이와 비슷한데 몇천원 주고 조그만 그릇에 나오는 ‘간식’ 의 개념으로도 먹고, 꽤 고급화? 된 걸 몇만원 주고 식사 대용으로 먹을수도 있는 그것이 되시겠다 뉴질랜드에서는 곳곳에 우리나라 동네 수퍼 개념의 dairy 라는 동네 가게들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항상 데워져 있는 파이들을 2불정도면 살수 있다. 그리고 6-10 불 사이 정도의 고급화? 된 파이들도 커피숍이나 주유소 등 구매하자 마자 바로 먹을수 있는 개념인 Hot food 의 대표적인 음식이 파이다. 이동시 필수인 운전중에도 쉽게쉽게 동네 가게에 주차 하고 구매후 바로 먹을수 있는 편리함 덕분에 끼니 대용이나 간단한 요기거리로 애용되는 뉴질랜드 파이 c 한국은 맛집들의 천국이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났던 그

홍어삼합맛집 흑산도낙원식당 코스요리급이 삼만원대 [내부링크]

홍어라는 음식은 개인적으로 굳이 찾아서 먹는 음식은 아니다 내가 정의한 홍어를 먹는 사람들의 레벨이 있는데 그건: 저렙- 장례식에서 나오는 홍어회무침 정도를 먹기는 하는 수준(심지어 가끔 맛있게도 먹는다) 중렙- 막 찾아가서 먹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 수준 고렙- 그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를 즐기며 전국으로 홍어맛집을 찾아다니며 먹는다 그렇다 그리고 나는 저렙 이다 내가 보기엔 나의 남친도 저렙인데, 자기가 중렙 정도 되는줄 안다 그리고 가끔 막걸리 마실땐 삼합이 땡긴다는 둥 그런 소리도 하신다 그래서 강남에서 유명하다는 몇십만원 하는 홍어 코스 요리집에 간적도 있다 가서 우리 둘다 처음으로 홍어전과 홍어애탕을 먹어보고 우리에게 홍어는 맞지 않는걸로 한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삼합을 먹고 싶다고 하신다 그래서 일산으로 달려갔다 유명너튜브에서 보고 둘이 우와 하면서 본 동영상의 그 집 흑산도 낙원식당이 되시겠다 주차: 건물 주차장 가격: 흑산도 삼합2인 - 3만 7천원 추가요금 있

라이딩하는 사람은 다 아는 남양주맛집 돌미나리집 [내부링크]

내가 이집 맛집 인줄 알았지 연차 내고 팔당자전거길 코스를 함 가보자 하고 자전거 대여를 두시간 대여를 했다 원래 목적은 오늘 땀좀 내보자 하는거 였지만 쏟아지는 태양 아래 점점 사라지는 의욕 전기 자전거를 대여 했다 ㅎ 원래 인생은 이렇게 자신과 타협하며 사는거야 전기 자전거도 발길질은 열심히 해야 한다구 전기자전거를 안타보신 분들께 설명해 드리자면 발길질을 하면 거기에 전기로 가속도가 붙는거다 그래서 나름? 운동도 되지만 일반 자전거에 비하면 약간의 많이 치트키 라고나 할까 팔당역에서 자전거 대여를 하고 쭈욱 나와있는 자전거 길을 그냥 자전거로 타기만 하면 된다 정말 어메이징 했다 그 어메이징 한 광경의 사진은 일도 없음 그냥 사진 안 찍고 순간들을 즐겼기 때문 황홀한 경치에 쏟아지는 바람에 길을 가는데 문득 라이딩 길 바로 옆 명당자리에 똭! 하고 있는 음식점 하나가 눈에 띈다 사람도 꽤 많다 메뉴 : 미나리전 10000 국수류 5-8000원대, 묵무침, 묵사발 10000 휴무

동네에서 유명한 방이역술집 순이네포차 인심좋은 사장님과 정겨운 분위기 [내부링크]

이 순이네 포차는 이름도 정겹다 똭 어디 골목길에 위치하여 동네 아재아줌마들 반창회나 할법한 곳 그러나 술 좀 먹는다는 젊은 친구들도 즐겨 모이는 동네 찐 맛집이자 술집이 되시겠다 주차: 가능, 길 앞 아무데나 영업시간 : 새벽 두시까지 위치: 방이역 1번 출구에서 170m 정도, 도보 5분거리 (위에 주소 참조) ‘안주가 맛있는집 술한잔’ 미처 끝맺음을 못한 문장의 깨알같은 홍보마저 정겹다 초저녁이였음에도 이미 꽉찬 내부 방이역에서 오랫만에 남친 언니 부부와 식사를 하고, 술 한잔을 하기로 했다 방이역 부근 찐 동네 사람인 언니 부부는 전화로 너네 오늘 오면 뭐 먹을래? 를 물어 보셨고, 그냥 바로 안주/식사 겸 술 한잔 하러 순이네 포차 를 가자고 물어봐봐 하니 언니가 빵 터지시며 남친한테 물어본다 거길 어떻게 알았니? 동네 유명 술집인데 자리 잡기가 너무 힘든 곳이야~ 훗 나의 술집 검색 실력은 날이 다르게 늘어가는군 바로 순이네포차로 가려다 아니 그래도 저녁 먹고 이차로 가는

광명사거리 맛집 보리밥부페 고향식당 단돈 7000원 [내부링크]

오늘도 미친가성비의 백반맛집이다 이집은 광명사거리역에서 나오자마자 찾아볼수 있는 광명전통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백반집이다 (맞다 시장 안에 있다) 시장안에 있는 보리밥부페집 이미 느낌 오쥬? 심지어 부페 게다가 단돈 7000원 사실 광명시장에 보리밥뷔페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집이 있긴 있었는데 그집은 맛집이 아니였다 음식의 질과 양이 블로그에 올렸다가 설사 그거 보고 찾아가신 분들이 계신다면 죄송스러울 정도라 사진들 다 찍어 놓은거 블로그에 올리지 않고 있었는데 아 원래 원조 보리밥 부페 맛집이 이집이였는가보다 가격: 7000원 주차: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도보: 광명사거리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첨부된 지도 참조) 시장골목안에 있는 집 역시 시장안 식당 답게 노포스러운 분위기의 내부 내부는 나름 넓고 에어컨도 나온다 시장안의 분위기 허름해 보이는 노포 분위기 뿜뿜 이지만 꽤 깔끔하고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있어서 시원하고 쾌적한 식사를 할수 있다 밥은 세가지의

블로그 키우기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afronoba/222699461061 [90%할인]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블로그로 월 100을 버는 방법 1차모집 마감일 : 2022년 4월 19(화) 19시까지 1. 블로그로 돈을 벌수 있다는 환상이 현실로 (연 5800만원... m.blog.naver.com

신림동이라면 순대타운은 가봐야하고, 순대타운이라면 백순대는 먹어봐야 한다 [내부링크]

신림동에서 순대타운 모르는 사람 꽤 있던데, 신림동은 원래 고시촌과 순대 타운으로 유명한 곳이였다 또 순대타운이라고 하면 원조 순대타운과 양지순대타운 으로 나뉘는데 (심지어 두 건물 나란히 서있음) 아는 사람은 양지 순대타운으로 간다 원래 원조라고 강조하는 곳들이 원조 아닌겨 알쥬? 이름이 순대 타운이라 순대집들만 쭈욱있는 거리를 생각하시면 경기도 오산이다. 순대타운은 허름하디 허름한 4-5 층 짜리 건물이다 이 건물 안에 일층부터 4층까지 조그만 순대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다 같은 메뉴를 팔고 있다 정말 오랫만에 신림동에 볼일보러 왔다가 신림동하면 순대지 하고 무려 브런치로 순대타운 백순대를 먹기로 결정 양지순대타운으로 들어간다 세상에나 이집이 아직도 있더라 여기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십년도 더 된듯하다 참고로 이집은 양지순대타운 이층에 들어가자 마자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전주집 고모네 이다 가게 내부, 이른 점심인데 벌써 사람들이 있다 주문하자 마자 셋팅 되는 밑반찬- 깻잎

착한낙지 산낙지볶음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착한 낙지 라는 낙지 전문 음식점을 처음 들어본 나. 나름 꽤 맛있다는 남친 말에 들어가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과연 들어가는 입구 부터 널찍널찍 크고 좋다 그 말은 주차하기는 아주 좋다는 점 꽤 큰 외부, 커다란 단독 빌딩에 착한 낙지점 하나 있다 외부 메뉴판 가게 내부 왼쪽에 좌식 오른쪽에 테이블이 또 있다 내부 메뉴판 오늘 몸보신 좀 하겠는걸 우리는 산낙지 볶음 을 하나 시켰다 33000원짜리 볶음이니 이인이서 충분 하겠지? 곧이어 밑반찬들이 세팅된다 흠. 밑반찬들이 하나같이 별루다 특히 미역냉국은 물에 그냥 빙초산 타놓은거 같다 냉국 색깔이 저렇게 물 색깔인거 처음봤다 맛역시도 그냥 맹물에 식초 타 놓은 듯한 아주 성의 없는 맛 콩나물 역시 맛대가리 없었고 그나마 샐러드 하나 먹을만 했다 그 샐러드도 다른 야채 일도 없는 양상추 썰어 놓은것에 마요네즈 소스 그게 제일 맛있었다면 말 다한거지 오우야 정말 오랫만에 이렇게 성의 없게 나오는집 왔다 남친이 나름 맛있다고 데려온 집

하남 신장동 맛집 가성비 좋은 숯불갈비 맛집 백년회관서서갈비 [내부링크]

이제 그 계절이 찾아왔다 반팔입고 숯불로 달콤한 갈비 일차로 먹어주고 시원한 물냉면 이차로 먹어주는 그 계절 말이다 우린 무려 저번주에 갈비에 냉면을 먹었다 그렇지만 또 생각나는 그 맛 이번엔 다른 곳을 가보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한곳은 백년회관서서갈비 집이다 신장시장 쪽에 정형외과를 몇달 다녔었는데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많길래 한번쯤 가보자 했던 곳이다 신장시장 바로 안에 있는 신장시장 맛집은 아니고 여기 서서갈비집에서 신장시장은 횡단보도 건너서 도보로 한 5분? 정도 되는것 같다 주차: 앞/뒤 다 가능 가격: 착하디 착한 만원대 초반 메뉴: 소/돼지 갈비 둘다 쌉가능 좌좌 메뉴판을 봅시다 이렇게 착한 메뉴판이 있나요 제일 비싼 흑돼지 모듬도 저번주에 가서 먹었던 소갈비 일인분의 가격보다 쌈 널찍한 가게 내부 소갈비살 정식 가격 실화임? 소 양념갈비와 냉면이 먹고 싶었지만 우선은 갈비살 1인분으로 시작하기로 하고 황제갈비살 1인분과 소양념갈비 2인분을 먼저 시켰다 순식간에 셋팅되는

상일동 백반맛집 독불장군 무한리필 쌈채소에 뷔페식 백반 반찬에 제육볶음 이 만원 입니다 [내부링크]

내가 이집을 상일동 백반 맛집이라고 쓸까 초이동 백반 맛집이라고 쓸까 엄청 고민했는데 그냥 상일동으로 정했다 솔직히 지도에는 초이동으로 나와있는데 길 건너면 상일동이고, 식당 들어가는 길도 상일동 방향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ㅋ 그냥 상일동 근처 초이동 백반맛집이라고 하면 될듯 우선 이집은 차가 있어야 갈수 있는 곳이다 무슨 시골 외곽지역에 빠져 있는 식당들 처럼 메인 도로에서 운전해서 좀 들어가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갑자기 시골 분위기 나도 되는거야? 할정도로 갑자기 시골스러운 풍경이 나와도 당황하지 마시길 ㅎ) 주차장은 넓고도 넓다 그러니 주차 걱정을 마시길 어서오세요! 오늘의 메뉴는 콩나물국 입니다! 넓디 넓은 식당 내부 우선 이집의 전문 메뉴로는 돼지 갈비 와 삼겹살이 있는데 숯불 구이가 아니다 대신에 이집의 유력하고 강력한 무기인 무한리필 쌈 채소와 뷔페식 백반 반찬들을 먹을수 있는 ‘오늘의 메뉴’ 가 있다 이게 이게 맛도 양도 숯불구이가 아닌 갈비의 아쉬움을 채워

입맛없는 여름이라면 팔당초계국수는 한번쯤은 맛보셔야합니다 [내부링크]

주차: 건물 지하 상가주차, 여유스러움 가격: 모든 국수 종류 11000원 외 주먹밥, 왕만두 6-7000 원선 초계국수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여기 방문 하기 전까지는 초계국수를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었는데 요게요게 별미더라구요. 특히 여름철 시원한 냉면류도 질려갈쯤 그러나 입맛은 여전히 없을때 똭! 이더라구요 초가 식초의 초, 계가 닭의계 해서 새콤한 닭국수? 정도로 해석할수 있겠네요 이집은 원래 팔당초계국수본점( 남양주) 그리고 분점 하남점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자전거 라이딩 하시고 여기 국수 한그릇 먹는게 거의 성지급으로 추앙받는 분위기더라구요 ㅎ 하남 사는 남친 덕분에 하남에서 데이트 코스와 맛집을 많이 검색하게 되는데요, 가끔 운전하며 보면 미사대로에서 조정사거리로 넘어오는 사거리의 코너에 번쩍번쩍 크게 써 있는 ‘초계국수’ 를 보고 한번 저기 가서 먹어보자 했었는데 드디어 와봤네요 본점과 하남점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은데 (본점이 남양주 라고 써 있긴 하지만 거리상으로

하남 풍산동맛집 백반전문 형제식당 혼밥하기 좋은 백반맛집이네요 [내부링크]

새로 생긴듯한 이 백반집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앞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다 이 부근의 분위기는 아직 나가지 않은 공실의 상가들과 또 그 옆에 막 오픈한 가게들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자리잡지 못한 거리의 텅빈 분위기와 우후죽순 생겨나는 새 가게들의 들뜸과 설레임이 동시에 느껴지는 골목길에 새로이 단장하고 손님들을 기다리는 백반전문집 형제식당이 되시겠다 가격: 8000-만원 주차: 미사탑프라자 건물 주차장 백반전문 형제식당 외부 가게 내부 메뉴 병원에서 감기진단을 받고 약만 오일치를 받아온 나는 빈속이였고, 배가 고팠으며, 어서 빨리 약도 먹어야 했다 점심백반 이라고 큼지막히 써진 간판을 보고 들어가서 점심백반은 뭐죠? 물어보니 백반 종류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신다 나의 픽은 오징어백반 거짓말 아니고 내가 자리에 착석한후 오분후에 모든 반찬이 셋팅 되었다 혼밥이였기 때문에 반찬의 양은 많진 않았으나 가짓수는 꽤 많다 순식간에 밥과 국도 나오더니 메인인 오징어볶음도 휘리릭 볶아져 나와 주문

하남시 맛집 풍산동에 위치한 하남푸주옥설렁탕 [내부링크]

외식을 자주 하는 우리는 뻔하디 뻔한 외식 메뉴에 질릴때는 운전하며 이동중에 뭐 먹을까~ 하다 도로변길에 위치한 식당들을 시도해 보는 경우도 많다 여기 푸주옥도 그랬던 경우. 한시간쯤 운전해서 이동해야 할일이 있었던 우리는 끼니는 해결해야 겠고 굳이 땡기는 건 없고 뭐먹지~ 하다가 여기 설농탕 도가니탕 전문이라고 큼지막히 써 있는 푸주옥 간판을 본거지 (맞춤법 실수 인건지, 원래 맞춤법이 설농탕 인건지, 설농탕이라고 써 있다) 오늘은 입맛도 없는데 그냥 설렁탕 먹을까? 그러니 오 좋다 그러자 하는 남친 주차를 하러 황산사거리쪽의 맞은편에서 올라오고 있었던 우리는 좌회전을 했다 커다란 외관의 건물 - 운전하고 있으면 놓칠수 없다 주차: 까다로움 영업시간: 24시라고 써 있으나 새벽 두시까지 밖에 영업하지 않는다 심지어 토, 일, 공휴일에는 오후 3-5 시까지의 브레이크타임도 있으니 이점 참조 가게 자체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나 코너를 회전해서 들어가는 쪽길?에서’만’ 인도옆에 위치한

신조어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내가 알고 있는 신조어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내부링크]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내가 알고 있는 신조어는 마기꾼 마스크 쓰고 있을때 오 괜찮아 보인다 해서 심쿵했는데 마스크 벗으면 너무 안괜찮아서 심쿵한다는 ㅋㅋㅋ 마스크와 사기꾼을 합친 신조어 마기꾼 이였습니다! From, 블로그씨 신조어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내가 알고 있는 신조어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주말에 하남 브런치카페 카페웨더 가서 브런치 먹고 검단산 등산로 산책하고 왔어요 [내부링크]

여기는 벌써 두번째 방문 이다 하남에선 꽤나 유명한 인스타 갬성 뿜뿜한 베이커리 카페 카페웨더 되시겠다 근처엔 검단산 등산로 입구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서 (검단산 등산 주차장도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 등산하고 오신후 빵/케잌류와 커피를 드시거나, 아니면 여기서 먼저 먹고 그 칼로리를 검단산 등산으로 태울수도 있는 아주 편리한 곳일수도 있다 주차: 넓디 넓음 가격: 다소 높은편 아메리카노 : 6.5 요리류: 만원 중반~후반대 케잌류: 다양한 가격대 겉보기엔 그냥 빌딩 같지만 야외석은 점심시간 이후엔 벌써 붐빈다 야외석도 꽤 있는 편 유명한 인스타 인증 장소 일부노키즈존이나 케어키즈존이 지만 자녀동반 손님들이 꽤 많다 들어가는 입구 부터 이쁘다 어엄청 큰 내부 우선 안에 들어가면 어어엄청 넓다 왼쪽의 공간, 오른쪽의 베이커리류 전시/계산 공간 이층의 왼쪽/오른쪽 공간 또 야외의 넓디 넓은 공간이 있다 그렇다고 한산한 편은 아니다 예쁘고 인스타 인증 하기 좋은곳이라 젊은층의 인기도

덕풍동 맛집 간장게장백반집 전주밥상 여긴 찐입니다 [내부링크]

남친과 나는 백반정식/한정식 류를 좋아 하는 편이다 하남 외곽쪽에는 백반정식, 한정식 류의 맛집들이 많은데, 이름이 알려진 웬만한 곳은 한번쯤은 다 다녀왔다고 말할수 있겠다 이름난 몇십년된 전통 한정식 집이나, 백반 맛집들 중에서 찐 맛집들도 있었지만 모두들 한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속아본 적도 꽤 많다. 그래서 우린 검색결과에만 의존하지 않고, 허름해보이는 오래된 노포 들도 많이 시도해 보는 편인데, 이 역시 운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여기 전주밥상은 운이 아주 많이 좋았다 주택지에 있는 골목가에 위치한 이 식당은 번지르르 하지 않은 노포까지는 안되지만, 그런 분위기가 가까운 집이라고 할수 있겠다 고로, 주차의 단점이 있다 가게 바로 앞 두자리 아니면 앞에 있는 길거리 공영주차장에서 알아서 찾아서 주차를 해야 한다 가게앞 길거리는 거주자 우선주차이지만 알아서 찾으면 된다 다행이 이른 시간에 방문 했던 우리는 주차에 성공 가게안으로 들어갔다 심플한 차림표

하남미사맛집 오징어랑 육회랑 오징어회맛집 일까 육회맛집 일까 [내부링크]

주차: 건물 지하 주차장 *여기서 주의* 티맵 키고 가시면 엉뚱한 주소로나오니 꼭 네이버지도 키고 가시길 도보: 미사역 8번 출구에서 약 400 미터 영업시간: 코로나 영업시간은 이제 말 안해도 알쥬? 가격: 2인세트 기준 39000 2인세트 구성 : 활어회, 연포탕, 육회, 스끼다시 6종 주말이고 불금이라 회도 먹고 싶은데 고기도 먹고 싶다, 그런데 심지어 육회. 하남미사에서 오징어회와 활어회, 그리고 육회까지 동시에 즐길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있어요. 심지어 가격도 착한 가성비맛집임 그럼 리뷰를 시작해볼까 가게 이름에서부터 알수 있듯이 이곳은 오징어회와 육회가 주력인 맛집입니다 그런데 활어회, 과메기, 제철굴, 성게알등 없는게 없어요 오징어랑 육회랑 먹어보쟈궁 옆에 수족관에 오징어랑 물고기들 있는건 왜 안찍었니? 가게 내부 가격표를 보시면 어엄청 착한거 알수 있쥬? 석화가 15000원 우니한판 33000원 오징어회 20000원 생연어회 + 육회 30000원 우린 당연히 2인 세트

구로항동역곡맛집 류타이쿠진 항동푸른수목원에 놀러왔다면 여기서 식사는 필수 [내부링크]

주차: 골목길과 가게옆 4-5대 가능 (약간 협소) 위치: 항동 푸른수목원 뒷문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가격: 1만원~ 2-3만원대 휴무: 매주 월요일 써비스: 개선의 여지가 필요함 주말에 바람도 쐴겸 아직은 찬바람기가 쌀쌀하지만 나에겐 천하무적 겨울교복인 롱패딩이 있으므로 항동 푸른수목원에 오랫만에 야외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수목원에 먼저 가서 산책을 하고 맛집을 갈것인가 항동 수목원 근처 맛집에서 먼저 식사를 하고 수목원에 갈것인가 수목원길 산책은 길게 하려면 꽤 길게 할수 있고 짧게 하려면 짧을수 있기 때문에 산책시 배가 고프면 될일도 안될껄 아는 우리는 (게다가 마침 딱 점심시간대가 겹침) 항동수목원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기로 결정했다 근처 맛집 검색결과 수목원 뒷문에서 도보로 갈수 있는 꽤 가까운 타이음식점을 찾았다 동남아 요리를 즐기는 우리는 그래 오늘은 타이음식 너다! 류타이쿠진으로 정했다 오픈 한지 얼마 안됐다는 정보 답게 가게의 외부나 내부 아주 깔끔 좋은

광명시장 숨겨진 맛집 이가꽈배기 지금까지 이런 꽈배기와 호떡은 없었다 [내부링크]

주차: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광명시장은 나에겐 특별한 장소이다 어릴때 엄마손에 이끌려 다녔던 장소였을땐 전통시장 특유의 그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어린 동심을 들뜨게 해주었고 오랜 외국생활을 하던 내가 한국에 가끔 들릴때마다 광명시장에 들리면 잊고 있었던 한국 이라는 나라와 나는 한국인이다 라는걸 일깨워 주던 곳. 그리고 어릴적 시장구경의 그 들뜸과 설레임이 성인이 되어 시장을 방문하는 나에게 고스란히 다시 찾아와주게 만드는 고마운 곳이다 나는 광명시장 몇십년지기 이용자 라고 할수 있겠는데 광명시장엔 몇십년동안 꾸준히 터줏대감처럼 시장에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맛집과 새로 생긴 맛집들도 있다 광명시장 맛집 시리즈로 쭉 포스팅을 할 예정인데 저번 포스팅 광명시장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할 몇십년된 터줏대감 맛집 홍두깨 칼국수 집을 시작으로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새로 생긴 맛집이다 새로이 생긴 맛집이지만 알음알음 으로 찾아가시는분들, 벌써 단골이 되버리신분들,(저요) 그냥 지나가다

하남풍산동 황산사거리 맛집 오뚜기부대찌개 양과맛 모두 잡은곳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내 남친의 황산사거리 집을 갈때마다 지나치는 이 부대찌개의 현수막을 보며 언젠간 한번 먹어봐야지 했었다 오늘이 그날 약간의 감기끼가 있어서 뜨거운 국물이 먹고 싶었던 나는 같은 황산사거리 골목에 있는 동태탕을 먹을까 하다가 부대찌개로 결정 미사센텀비즈에 있는 이곳은 2층이다 접근성은 용이 하지 않지만 그래도 근처에 부대찌개 식당이 없으므로 희귀성은 있다 미사센텀비즈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오뚜기부대찌개 상호는 오뚜기부대찌개 인데 이게 그냥 오뚜기 라고 이름을 지은건지 아니면 오뚜기 회사에서 분점식으로 운영하는건지는 모르겠다 안에 팔고 있는 라면들은 농심것들도 많았으므로 아닐수도. 부대찌개를 먹을것이다 하고 들어왔지만 자리로 들어가 앉는 도중 누군가 먹고 있었던 돈까스도 눈에 띄었으므로 왕돈까스와 오뚜기 부대1인분 을 시켰다 부대찌개 1인분씩 파는거 아주 좋은거 같다 기본 밑반찬들 기본 밑반찬들의 맛이 그냥저냥 한 맛들은 아니다 꽈리고추와 멸치 볶음이 상당히 맛있었음 셀프반찬바 반찬을

하남신장시장 숨겨진 백반맛집 통키식당 [내부링크]

영업시간 : 11: 00 - 21: 00 주차 : 근처 진도로르빌에 주차가능 (식사후 주차권 물어보세요) 이 집 포스팅 하기 전까지 지금까지 신장시장이 덕풍시장인줄 알고 있었던 1인 ㅋ 하남엔 전통시장들이 많아서 너무 좋다 전통시장은 장단점이 뚜렷하지만 나는 전통시장이 너무 좋다 그 시장만의 갬성이 좋다고 할까 쨋던 여기 통키식당은 시장 ‘안’ 골목집에 있는게 아니라 시장 들어가는 입구에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식당이다 시장에 놀러오셨다면 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여기서 식사를 하시는게 좋을듯 (여기 주차하는 곳은 식사시간만 이용가능) 맛집스러운 외관 풍기쥬? 근처 정형외과에 치료 받으러 왔다가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져 끼니를 놓쳐버린 우리들 다음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끼니를 해결하고 가지 않으면 큰일날 분위기 였기에 전통시장에서 뭐 먹고 갈까? 하고 정형외과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었던 신장시장에 들어갔다 먹고 싶게 눈에 띄는 메뉴들이 없길래 근처 골목 근처에 식당들을 함

강동구 둔촌동 코다리찜 맛집 만찬 유퀴즈 나온곳 중앙보훈병원 바로 앞에 있어요 [내부링크]

위치: 중앙보훈병원 역 3번 출구 도보로 5-10 분 주차: 열악함 차 두대 주차공간/ 식사하다 이중주차 해놓은 차 빼러 가야할 가능성 많음 친절도: 쏘쏘 배달/포장 가능 가격: 코다리찜 소(2인용) 25000 코다리낙지찜 소 (2인용) 40000 중앙보훈병원 맛집을 검색하면 검색결과에 도배되다시피 나오는 국수맛집이 하나 있다 처음엔 오- 하면서 봤는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했다는 말에 믿거 그럼 그렇지 아무리 맛있어도 근처 맛집이 하나만 있을리는 없잖아 식당 외부 유퀴즈에 나왔던 맛집이라고 한다 식당 내부 식당내부는 꽤 큰편 중앙에 홀 하나가 있고 왼편 오른편에 작은 홀들이 또 있다 왼편쪽 홀은 거의 찼길래 한적한 중앙쪽에 우린 착석 코다리찜에 조그만 낙지 세마리가 들어있는 낙지코다리찜 소짜를 시켰다 주문하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푸짐한 밑반찬이 셋팅된다 ㅗㅜㅑ 반찬가짓수 보소 식당에서 전이 반찬으로 나올때가 젤 좋아 요런 호박샐러드도 최애 난 몰랐었는데 코다리 역시 우리가

남산타워 레스토랑 엔그릴 디너 후기 ft 주차 [내부링크]

녹아드는 분위기에 서울 최고의 뷰까지 천천히 즐길수 있는 곳 엔그릴 남산타워 제일 꼭대기 7층에 있으니 뷰는 따놓은 당상이고 커플석이라고 나란히 앉아 뷰를 감상할수 있는 소파석과 마주보고 앉는 원형 테이블 두가지를 선택할수 있어서 커플은 기념일 레스토랑으로 즐길수 있겠고 가족동반은 가족동반 대로 즐길수 있겠다 프로포즈 장소로 유명하다는데 과연 그럴만하다 남산타워의 엔그릴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이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남산타워의 제일 꼭대기 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레스토랑 자체가 아주 천천히 회전해서 서울 야경의 360도를 여덟가지의 코스 요리와 함께 천천히 즐길수 있는 곳이다 남산타워 데이트 코스의 마지막 정점으로 이 레스토랑의 디너를 선택한다면 장담컨대 당신은 최고의 점수를 딸것임 나이 드신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단위도 간간히 눈에 띄었는데 오 우리 부모님도 너무 좋아 하실듯 여러모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수 있는 파인다이닝 장소가 되시겠다 예약: 필수 코

하남수산물시장 횟집 맛집 재림수산 회포장 내돈내산 솔직후기 [내부링크]

하남에서 횟집 어디 괜찮은곳 없나 꽤 검색하다 여기나 거기나 다 그렇고 그런듯 해서 하남에 있다는 수산물시장을 가봤다 하남에도 수산물시장이 있다구? 노량진이랑 가락 시장까지 안나가도 되는거야? 왠걸 안나가긴 커녕 신선한 수산물들과 회를 도소매 부터 시작해서 포장/배달 안하는게 없었다 참고로 배달은 배달앱에선 없고 가게들 마다 자체적으로 하기 때문에 배달료가 비싼편이다 그래도 배달이 되는게 어디야 하실분들에게는 꽤 괜찮은 옵션이 되겠다 하남수산물시장에는 과연 수산물 시장 답게 밑에 가게에서 회를 떠서 위의 식당으로 가면 쯔끼다시들과 매운탕을 먹을수 있는 식당들도 곳곳에 있다 (상차림비를 받는다고 한다) 상차림비 보다는 우린 회에 술한잔 하고 싶었기 때문에 운전을 못하게 되는 현지착석보단 포장을 해서 가기로 결정 재림수산은 수산물시장 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놓칠수가 없는 위치이다 주차 : 편리하다 가격 : 모듬회 기준 소(2-3인) 400g - 40000 중(3-4인) 600g

하남미사풍산동에서 홍춘천치즈닭갈비 내돈내산 리뷰 [내부링크]

영업시간: 11:00-22:00 주차: 같은건물 지하4층 주차라인 A1-10/B1-B10 가격: 치즈닭갈비 12000 - 오징어닭갈비 31000 오랫만에 철판에 지글지글 닭갈비와 새콤달콤 시원한 막국수가 땡기길래 언제 일요일인가 같은 이유로 찾아갔다가 문닫아서 못가봤던 황산사거리 쪽 닭갈비를 다시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다 (근처 유일한 닭갈비 집인듯) 이름은 홍춘천치즈 닭갈비 몰랐는데 리뷰 쓰려고 보니까 체인점인거 같다 마마무를 광고모델로 써서 마마무닭갈비 라고도 불린다고. 홍춘천치즈닭갈비 외관 이 근처 주민이시라면 접근성은 아주 용이 차라리 차를 가지고 왔으면 불편했을듯 내부는 그리 큰편은 아니다 테이블 8개 정도 목요일 저녁이였는데 테이블 하나 남아있었다 연령층도 다양했는데 2-30 대 젊은 층이 주류 모든 테이블에서 닭갈비에 소주/맥주 한잔씩을 하고 있어서 금주를 하고 있는 우리는 그저 입맛만 다실뿐 ㅜ 우리는 저녁 기본 메뉴인 치즈닭갈비를 시켰다 저녁은 치즈닭갈비가 기본이고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