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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7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내부링크]

작년에 큰 이벤트 중에 하나는 학교 과제 삼아 템플 스테이를 다녀온 것이었다. 모태 개신교였던 난 좀처럼 다른 종교에 대해 접할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부모님이 막은건 아니었다. 그냥 기회가 없었을 뿐) 고등학생 때 윤리와 사상을 들으며 철학으로서의 불교를 알게 되었다. 기독교 교리에만 익숙한 나는 상당히 신선하게 느껴졌고, _그렇다고 개종할 생각은 없었다._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이다._ 종교란 진리가 아니라 한끝차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작년 1학기, 들을 만한 교양을 찾다 발견한게 불교와 정신분석학이었고, 나쁘지 않겠다 싶어 신청했다. (좀 어이없게 B+ 받아 마냥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진 않다) 재미있긴 했지만 지루했던 수업들이 끝나고, 템플스테이 보고서를 작성해야 했다. 서울 근교에 있는 절 몇 군데 중, 가깝고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신청했다. * 입사할 때부터 고민하던 계약 연장은 결국 계약 종료 일주일을 앞두고서 결정되었다. 내가 버틸 수 있는 알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인ㅈ.ㅣㅇ 부조화는 해소가 문제가 아니다. [내부링크]

지금 생각해보면 꽤 놀랍게도 어린 시절의 난 과학자가 되고 싶었다. 물리, 화학, 로봇, 기계. 초등학교 도서관에 꽂혀있는 어린이 과학 서적을 다 읽었던 참이었을까. 조금씩 중고등학생용 과학 책들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음악이나 문학, 영화를 그때도 좋아는 했던 것 같으나 지금처럼 만큼은 아니었고 방과후학교 같은 것도 모두 과학과 관련된 걸로 했었다. 초등학교 4학년때 납땜을 하고... 로봇을 만들고... 지금 생각해보니... 나 경주시 과학 초등 영재였네... ㅋㅋㅋㅋ 과학 올림피아드 같은 것도 준비하고.. (물론 못나가긴 했지만) 정보 올림피아드도 나가고... (근데 엑셀 문제 밖에 없어서 광탈) 또 지금 생각해보니... 과학 관련해서 뭐 장관 상도 받았네. 갑자기 방송이 나오더니 방송실로 오라고 그랬고, 어리둥절하는 사이 내 손에는 장관 상장과 기념품이 들려있었다. 모두 중학교도 입학하기 전, 초등학생 때의 일이다. * 나와 딱 30살 차이가 나는 엄마는 점점 찾아오는 노

나에겐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부링크]

대충 바쁘고 중요한 것들을 잠시 넘긴 시점. 나를 돌아보는데 최대한 시간을 쏟고 있다. (사실은 하트시그널 4에 뒤늦게 과몰입했다) (민규형... 왜 그러는거야 도대체...) 우선은 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군대 전역할 때 사서 먼지만 쌓아두던 한강의 <바람이 분다, 가라>도 있지만, 비문학 책을 읽기 시작했다. 사실 내가 갖고 있는 하나의 철칙은, “자기개발 도서는 절대 읽지 않는다”이다. 대부분의 경우, 개별적인 사례에서 개별적인 느낀점에서 끝나며 논리적인 결론과 보편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해내지 못하기 때문. 쉽게 말하면, 당연한 얘기를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그 얄팍함에 신물을 느꼈다. 그러다 유시민 작가의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를 읽게 되었다. 고등학생 시절에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를 쪼금 읽고서 글이 읽기 편하긴 한데, 너무 편해서 재미는 없다고 생각했었다. 비문, 복문이 거의 없다. 그래서 읽고 이해하기엔 너무 좋다. 근데 그래서

명제의 검증_연역과 귀납/3단논법. [내부링크]

어떤 것을 깊이 갈망할 때엔, 무조건 안된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할 바에야 된다고 생각하다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편이 나아. 지금까지 내게 가장 큰 가르침을 줬던 어떤 스승님의 말씀.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면 과정은 따라오기 마련이라고. 결과는 마약과 같아 그 쾌감이 지나고 나면 공허해지니 과정의 충실함을 쫓으라는 그의 말은 여전히 내게 큰 울림을 줬었다. 하지만 과정은 기대를 낳는다.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결과가 가져오는 것은 자기비하, 떨어진 자존감, 어쩔 수 없는 후회. 이 명제를 부정하기 시작한 건 아니지만, 여전히 나는 결과보다 과정에 충실하고자 하는 사람이지만, 다른 마음 가짐을 가져도 되겠단 생각이 들었다. 진인사 대천명. 사람이 자기 할 일을 다하고 나면, 나머지는 하늘의 뜻에 맡긴다. 사람은 기대 이상의 결과_초과도 아닌 이상_를 얻었을 때 도파민이 나오기 마련이다. 즉, 큰 기대를 않기로 했다. 생각해보면 바라던 결과는 아무 생각 없이 과정을 반복했을

이민휘의 정규 2집, &lt;미래의 고향&gt; 코드 [내부링크]

교수님 변주가 너무 많아요... 이 정도면 제이콥 콜리어도 놀라겠는데요...? 푸른 꽃 Db5/7 CM7 Db5/7 CM7 Db5/7 CM7 BM7 BbM7 BM7 BbM7 AM7 G#m7 C#7-C#7sus4 F#m EM7 AM7 G#7 C#m7-C#7 F#m G#7 C#m7 F#7 F#m7 G#7 C#m7-C#m9 F#m7 G#7 C#m7-C#m9 Db5/7 Db5/7: x4640x | 원래는 Db7으로 표기해야 맞는 거긴 한데, 헷갈리면 안되니깐. CM7: x3540x 정거장 인트로 베이스 솔로 따다가... 코드랑은 별 상관 없는 것 같아서 Skip Intro) Cm7-Cm9 Dm7-Dm9 Cm7-Cm9 Gm7 Verse1) Cm7 Bm7 저기 사람들이 다가오네 Cm7 Gm7 다시 사람들이 사라지네 Fm7 Gm7 다친 적 한 번 없는 것처럼 Fm7 Gm7 G7 아직 온전히 무구한 얼굴로 Cm7-Cm9 Dm7-Dm9 그렇게 다시 여행을 시작하네 Cm7 Dm7 Gm7 결국 어딘가

조월 Jowall의 &lt;전자랜드&gt; 코드 (feat. 유튜브) [내부링크]

Chords Intro C5 C(#5) C5 Verse 1 *Cm7 Fm7 Gm7 유령들이 몰려 걷는 밤 AbM7 Bdim7 Cm7 꿈이 타니 도시는 밝았네 *Cm7 Fm7 Gm7 강을 향해 걷던 사람들 AbM7 Bdim7 Cm7 이리 오라며 내 이름을 부르네 Chorus Fm7 Gm7 Cm7 어떤 말로 Fm7 Gm7 Cm7 애원을 해봐도 Fm7 Gm7 Cm7 두 번 다시 Fm7 Bdim7 돌아오지 않을 사람 Interlude Bbm7 Ebm7 BM7 C#7 Bbm7 Ebm7 BM7 C#7 Bbm7 Ebm7 BM7 C#7 Bbm7 Ebm7 BM7 Bdim7 윗줄 반복하다가 마지막엔 아랫줄 Verse 2 Cm7 Fm7 Gm7 유령들이 몰려 걷는 밤 AbM7 Bdim7 Cm7 꿈이 타니 도시는 밝았네 Chorus Fm7 Gm7 Cm7 어떤 말로 Fm7 Gm7 Cm7 애원을 해봐도 Fm7 Gm7 Cm7 두 번 다시 Fm7 Bdim7 돌아오지 못할 사람 Outro 1 Bbm7 Ebm7 BM

마콤마(MACOMMA)의 &lt;너는 아니?&gt; 코드 [내부링크]

Intro DM7 E7 C#m7 F#m7 x 8 Verse DM7 C#m7 CM7 DM7 C#m7 CM7 DM7 C#m7 CM7 DM7 C#m7 CM7 Bm7 E7 AM7 네가 보고 싶을 때마다 던졌던 돌이 벌써 저만큼 쌓인 걸 너는 모르지 가끔은 그 돌들을 쌓다 하나 둘 떨어져 내리는 밤이 있어 가끔은 그게 버겁기도 해 나는 이해할 수 없는 게 너무나 많아 어딘가 도망치고 싶은 마음 너는 아니 가끔은 내가 다른 나를 마주할 때면 조금씩 숨 가쁘게 나를 죄어올 때가 있어 그때면 Chorus DM7 E7 C#m7 F#m7 DM7 E7 C#m7 F#m7 DM7 E7 C#m7 F#m7 DM7 E7 AM7 난 그저 눈을 감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숨을 끝까지 담아 가득 차 담지 못할 때까지 난 그저 눈을 감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숨을 끝까지 담아 가득 차 담지 못할 때까지 Interlude DM7 E7 C#m7 F#m7 x 8 Verse 2 DM7 E7 C#m7 F#m7 DM7 E7 C#

타인과 붉은 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kitsh, 시환입니다 밴드 아야와스카로 첫 인사를 드리려합니다. 아야는 음악을 만들었고, 저는 기타를 칩니다. 대전의 맞배집과, 서울의 추랑에서. 오고 싶으신 분들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맞배집 - 2022년 10월 2일 (일) 오후 19:30 -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260번길 17 2층 추랑 - 2022년 10월 10일 (월) 오후 18:00 -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36길 20 1층 - 저 공연해요! 많이 보러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여러분은 음악 어떻게 들으세요? [내부링크]

친구들과 함께 지난 6개월 동안 준비해온 음악 향유 유형 테스트, <Ask Your Kindier 1.0>이 정식 배포되었습니다. 여러분께선 음악을 어떻게 들으시나요? 어떤 분은 가사 중요하다고 하시고, 어떤 분은 사운드가 중요하다고 하시고, 어떤 분은 공연을 밥먹듯이 가는 반면, 어떤 분은 공연은 가지 않고 음악만 들으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어떤 분들이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했습니다. 재밌으셨다면 결과도 인스타에 공유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인스타 계정 팔로우&스토리 공유 가슴 아픈 시국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Lab CHASM Team Leader&Brand Director kitsh, 시환 올림. :) ↓ 이 링크로! ASK YOUR KINDIER Ask Your Kindier는 인디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인디음악 향유자 소비실태조사로, 기존의 인디음악 향유자들로부터 설문조사를 통해 인구통계

221206 핑계를 찾을 수 없는 계절 [내부링크]

1년 동안 미루고 미루던 롱패딩 A/S를 신청했다. 하필이면 한파 직전이여서 지금은 코트와 목도리, 핫팩으로 연명하고 있다. 산지 얼마 되지 않았던 고가의 롱패딩이었는데 입고선 몇번 미끄러졌던 탓인지 아랫부분이 터진 것이다. 구멍 사이로 거위털이 솔솔 날리는지라 세탁소에 가서 수선할까도 생각했지만 어차피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 정식 A/S를 받기로 했다. ....고 생각했지만 귀찮음을 이기지 못하고 버티고 버티다 추위가 닥쳐온 이제야 A/S를 신청한 것이다. 뒤늦게 찾아간 탓일까. 2~3주가 걸린다는 추운 소식은 그냥 기다리는 동안 숏패딩을 하나 사버릴까 하는 생각을 낳을 수 밖에 없었다. * 며칠 전부터 엄마의 독촉이 시작되었다. 곧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전세계약이 만료가 되니, 재계약을 할지, 이사를 할지 결정해야 하지 않겠냐는 것.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다른 괜찮은 집을 알아보기도 했지만 계속 전세대출이 될지도 미지수고 까닥하다가 안되기라도 한다면 이

존중. [내부링크]

내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2010년대 중반은 그래도 잠잠해졌다고는 하나 여전한 체벌과 고성, 강압 등이 교실을 감돌던 시대였다. 나는-지금도 여전히 그러하지만-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고, 어떠한 경우에서든 폭력을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는, 그런 HOT 데뷔 앨범 같은 아이였다. 나를 가르쳤던 국어 선생님은 사범대를 졸업하자마자 우리 학교에 부임하여 그 당시의 나와 딱 10살 차이가 났던, 꽤 젊은 선생님이셨다. 같은 재단 산하의 중고등학교였기에 선생님들도 자연히 이동이 잦았고, 이 선생님도 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같이 올라오게 되었다. * 사건은 언제나 그렇듯 타의에 의해 일어난다. 평소 A 선생님을 아니곱게 보던 B 선생님이 수업 중간에 별로 좋지 않은 소리를 했고, 이것이 A 선생님 귀에 들어가 결국 A 선생님이 B 선생님을 고소했다는 것이다. 그 이후로 학교 분위기는 다소 어수선했다. 딱히 기분 나쁠 소리도 아닌데 이를 고소한 B 선생이나, 그 이후애도 좋지 않은 언급을 이어간 A

어제. [내부링크]

어제는 이상하리만치 기분이 구렸다. 나쁜 일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기분이 상할 만한 말을 들은 것도 아니었고, 그냥 평범한 하루였다. 드디어 나타난 모기 때문에 고생하긴 했지만_ 깊은 잠에서 눈을 뜨자마자 샤워를 조졌고, 간단히 나갈 채비를 마치고선 물 한잔과 유산균 한 알을 털어넣었다. 지루해 죽겠는 수업을 억지로 참아내고 점심 밥과 커피, 식후땡까지 조지는. 그냥 평범한 하루였다. 그치만 기분이 개구렸다. 이유없이 기분이 나빴던 날이 언제였더라 그랬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희귀한 날이었다. -

인생이란 절망 소거의 연속체이다. [내부링크]

나를 부르는 소리를 뒤로 하고 전화를 끊었다. 더이상 감정소모를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나는 더이상 당신과 대화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그만큼 당신에게 실망했고, 화가 많이 났습니다. 라는 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을테지. 되려 갑갑한 마음은 시원했다. 떨리던 손은 관성을 찾았다. * 올해 초엔 유달리 사소하게 나를 괴롭히는 것들이 많았다. 지금 살고 있는 원룸의 재계약과 어지러운 전세대출 퇴사와 휴학, 그리고 결국엔 복학 가고 싶지 않은 모임과 대인 관계들 이상한 행정처리와 빵꾸를 메꾸기 위한 행동들 AS를 맡겼음에도 또 다시 터진 롱패딩_이건 테이프로 임시조치했는데 아직도 안꿰맸음 그때마다 난 하나씩 리스트를 작성했고 천천히 하니둘씩 이를 소거해나갔다. 그래. 인생이란 나를 괴롭게 하는 것들을 소거하는 것이지. 늘 괴롭겠지만 그 사이에 찾아오는 사소한 행복을 위한 작업들이지. * 어느덧 올해의 중반이 훌씬 찾아왔건만 크게 달라진 것들은 없다. 여전히 나를 괴롭

대충 알을 깨고 어쩌구. [내부링크]

취준하고 있다. 준비하고 있는건 맞나? 올해 3월, 인턴을 끝내고 일본여행을 가기 바로 전날 밤 꿈에 그리던 ㅎㄷㅋㄷ 인턴십 공고가 올라왔고, 부랴부랴 오픽을 접수하고 귀국하자마자 2일 연달아 시험봐서 IH를 따냈다. 첫날 난이도 6-6했는데 벌벌벌벌 절다가 IM 떳음. 이틀하길 잘한덧 남은 기간 동안 부랴부랴 자소서와 포폴을 가다듬고 이게맞나 x 10000을 외치면서 지원완료. 그러고 숨 좀 돌리나 싶었는데 ㄴㅇㅂ도 몇 년만에 대규모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고 올라왔다. 또다시 부랴부랴.... 직무는 둘 다 브랜딩이었고, 자소서엔 경영전략학회 부회장한 경험, 음악 관련 플젝 경험 강조했다. 인턴했던 건 못넣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든 끼워 넣었어야 했나... * 솔직히 서류는 붙을 줄 알았음 * 여자친구가 자소서 봐준다 그랬는데 꼴에 자존심 상해서 뻐팅기고 있었다. 대학교 신입생때 대입 자소서 첨삭으로 쏠쏠히 용돈 벌이도 했고, 글 쓰는 것에도 워낙 자신 있었고, 주변에서 이렇

양 극단의 충격으로 인한 분열과 융합 [내부링크]

아무리 가까운 사이래지만 알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다. 누군가의 진심, 흉악함, 욕망의 스토리와 이벤트, 개인사(個人史). 그런 것 따위. * 구성 집단 마다 달라지는 역할과 기대는 사람을 달리 보이게 만드는 잣대가 된다. 부분적인 내가, 총체적인 나로 인식될 염려. 직장에서의 내 모습이 전체적인 내가 아니듯 친구로서의 내 모습이 전체적인 내가 아니듯. 평가할 수 없는 것들의 울부짓음 돌아갈 수 없는 것들의 포악함 그 사이의 괴리감과 억울함은 곧 관계 사이의 진동을 만들어낸다. * 나의 경우엔, 특히 가족에 한정하여 MBTI였다. MBTI는 특정 부분을 설명해주진 않지만 많은 것을 설명해주곤 한다. 그래서 가족의 MBTI란, 그 모든 지난한 과정을 설명해줄 것 같아 그 해소의 두려움이 나를 무너뜨릴까 무서워 알고 싶지 않은 것이었다. 도킨스는 이번에도 혀를 끌끌차며 자신의 베스트 셀러를 가여워하겠지 * 군집형 인간관계의 초상은 확장형 인간관계를 두려워한다. 군집형 인간관계의 초상은

분장실에서 들켜버린 진실. [내부링크]

아직 결과를 모르는 모 외국계 기업의 채용전형을 진행 중에 있지만, 운이 좋게도 음향기술 관련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됐다. 2개월짜리 단기 인턴. 처음에는 왜 2개월 제안을 줬는지 서운하기도 하고 의아하기도 했지만, 2개월이 지나면 바로 외국계 기업 입사 날짜가 될 수도 있으니 나에겐 어찌저찌 잘된 일이 아니겠냐는 그런 행복회로를 굴리고 있다. 물론 외국계도 1년 계약직이긴 하지만. * 요즘과 같은 채용시장에선 인턴 한자리 따는 일조차 어렵다. 난 이게 고용한파도 있지만,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이직이 활성화된 것이 더 큰 것 같다. 내가 인사팀이라도 그럴듯. 경력직 뽑지 신입인턴 외뽚아? 단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신입 나부랭이는 업계 파파고가 필요하다. * 뭐 어쨋거나 이력서엔 공백이 없게 됐다. 2023년 2월 퇴사. 2023년 3월 복학. 2023년 6월 종강. 2023년 7월 입사. 이번 회사는 사람들 규모는 조금 더 적지만 비슷한 부분도 있다. Tech 기반 스

실리카겔(SilicaGel)과 소금(sogumm)의 [I'MMORTAL] 코드 [내부링크]

Intro B-C#m7-D#m7-C#m7-B-C#m7-D#m7 B-C#m7-D#m7-C#m7-B-C#m7-D#m7 B: 799877 폼의 하이코드 김한주 Part B-C#m7-D#m7-C#m7-B-D#m7 화무십일홍 Hey ya 근화일조몽 Hey ya Anti fan of you Hey ya Mortal 왜 나를 Hey ya 김춘추 Part 멋진 신발을 신고서 아무런 생각도 할 필요 없이 마법사가 된 것처럼 지나간 길에선 별빛이 반짝 EM7 C#m7 G#m7 EM7 C#m7 G#m7 EM7 C#m7 G#m7 EM7 C#m7 G#M7 김한주 Part B-C#m7-D#m7-C#m7-D#m7-B-D#m7 Save 역겨운 미래와 Save 모자란 내 모습 Save 두려운 마음에 Save 비밀만 가득히 김춘추 Part 지친 표정은 아니야 아직도 나를 잘 모르니? 음 바람이 멈추고 아쉽지만 널 잡아먹을 수밖에 EM7 C#m7 G#m7 EM7 C#m7 G#m7 EM7 C#m7 G#m7 EM7 C#

틈을 뛰어넘기 위해선. [내부링크]

몇 해 전, 10주년을 맞이한 온스테이지였다. 우연히와 어쩌다보니의 중간 어드메에서 음악을 좋아하게된 어린 나의 취미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마다 올라오는 올해의 발견 국내편과 해외편을 팔로업하고, 꼭 목요일엔 온스테이지 영상을 보며 듣는 귀를 넓히는 것이었다. 남들이 멜론 Top 100을 넣고 다닐 때, 빌보드 Hot 200을 넣고 다니던 아이. 연예 뉴스 기사보다 음악 칼럼을 읽으며 헤헤 거리던 아이. 음악 얘기만 나오면 눈이 반짝이며 어른들을 깜짝 놀래키던 아이. 좋은 음악을 구분할 줄 아는 귀를 갖게 된 아이. 몇해전까지만 해도 아는 사람들만 아는 채널이었다가 이날치와 백예린, DEAN 등이 유명세를 얻으며 이젠 일반인들도 누구나 이름쯤은 들어본 채널이 되었다. 제작진 입장에선 아마 10년 동안의 기다림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이젠 한국에서 가장 권위있고 인정받는 라이브 채널이 되었으며, 내 기준, 가장 뛰어난 음향과 영상미를 보여준다. 처음 음악산업, 특히 인디음악

어... 이런걸 바란건 아니긴 했는데... [내부링크]

기억해선 안될 것들이 몇 가지 있다. 보고 싶지 않았지만 우연찮게 보게 된 것들. 이를테면 누군가의 신체적 비밀이라던가 누군가의 크나큰 흉터라던가. 보고 싶지 않았던 누군가의 언더웨어. 보고 싶지 않았던 누군가의 앙상한 맨몸. 그런 것들은 애써 생각지도 않으려 한다. 그냥 "에이! 못볼 꼴 봤네~!" 이러고선 잊는다. * 읍소 (泣訴) 명사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하소연함. 죽이든지 살리든지 상전의 처분만 바란다고 애절하게 읍소를 하는 것이었다. * 뭘 바랬던 거야 킷시... 도대체 뭘 기대했던 거야... * 듣고 싶지 않았던 비밀들도 있다. 가벼이 물은 질문에 무거운 답변, 무거운 질문에 가벼운 답변, 기대 밖의 물음과 기대 밖의 응답들. 서로의 크기를 달리 생각하고 서로의 무게를 달리 생각하는... 그런,,, 이게 다 인간살이지 뭐. 그런거 아니겠어? 며칠 전 꿈에 그 녀석이 나왔다. 연례행사로 그녀석에 관한 꿈을 꾸는 것 같은데 이번에 달랐던 점은 그녀석도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하

원래 줬다 뺏기면 더 기분 나쁜 법이다. [내부링크]

군 전역 후 1년 반 동안 학교생활+동아리+대외활동+공모전+개인 프로젝트에 굴려졌던 터라 더이상 학교 다니기 싫었다. 물론 우리 학교는 다음 학기부터 대면으로 전환인지라 재미는 났겠지만. 글쎄. 이미 대면생활을 2년 해보기도 했고 학교에선 이제 제일 고참인 17학번인지라 별 감흥도 없다. 그리고 과제+팀플+중간 기말고사 기간+학회활동+사이드프로젝트 = 규칙적인 삶 없어짐, 매일 밤새야 함 = 존나 싫음. 그래서 이번 학기는 현장실습을 하려 했었다. 인턴(과 사무보조 알바 사이)을 하면서 학점까지 딸 수 있어서 개꿀. 우리 학교는 특이하게 1차, 2차 지원할 수 있는데 한 번에 한 기업에만 지원할 수 있다. 그니까 총 2번 지원할 수 있고, 2번 다 떨어지면 끝 7월 말 쯤 1차 지원 공고가 떴고, 올라온 수십개의 기관들 중에 가장 괜찮아보이는 회사에 지원했다. 언제나 그렇듯, 마감날 당일에 포트폴리오+자소서를 갈아서 만들었고, 좋게 보셨는지 바로 면접 안내 메일이 왔다. 이후 교육청

[시청역 회의 공간] 아핑핑의 ㅍㅍㅍ with Lab CHASM WEEK 1️ [내부링크]

혼돈스런 멘탈을 겨우 부여잡고.... 써보는 늦은 후기.... 아핑핑을 처음 알게 된 건 지난 6월이었다. 오래된 블로그 이웃님이 공간을 준비하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재밌는 모임을 많이 열어보고 싶으시다고도 해주셔서 내가 이런저런 레퍼런스들을 모아서 댓글로 달아드렸던 기억도 있다. 그렇게 오픈한 아핑핑은 시청역 근처에 위치해있었다. 아직 학생들로 이루어진 Lab CHASM이기 때문에 외부 공간을 쓸 일이 있을까~ 프로젝트 끝나면 파티 할 때 한 번 와야겠다~ 싶었다. 그러다 발견한 <ㅍㅍㅍ> 의 공고. 생산적인 활동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재밌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모임을 열어보세요. ㅍㅍㅍ 는 뭘까요? 생산적인 활동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재밌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모임을 열어보세요. concise-mustang-c98.notion.site 이건 못참지 하면서 신청했다. 그리고 정말로 되버렸다. 어쩌다 보니 Lab CHASM의 두번째 공모전 선정(?)이었다. 아핑핑 서울특별시

단단한 마음. [내부링크]

어쩌다보니 2학기만 해도 되는 과 학회를 4학기째 하게 생겼고, 또 어쩌다보니 부회장이 되었다. 일종의 밈(?)처럼 놀던게 진짜가 되어버렸다. (역시 사람은 입조심 해야 한다.) 대학교에 들어오고 나서 두번째 대가리다. 두번째 기회는 정말 흔치 않은거라 하던데. 난 운이 좋은 것인가. 제안을 거절하지 않은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중첩되어 있겠지만, 첫번째 대가리를 충실히, 그리고 잘 수행하지 못한 것에 대한 스스로의 반감이랄까, 속죄랄까, 참회랄까... 그런 것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정말 잘 오지 않는 두번째 기회이니까... 이번에는 꼭 잘해내고 말리. 라는 다짐도 깔려있었던 것 같다. 대가리 맡는 걸 극도로 피해왔던 나인데. 두번째이자 마지막일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고, 21살의 김시환과 25살의 김시환에는 단순히 숫자에서 우러나오는 짬바보다 확실히 역량적으로도, 사람으로도 성장했음을 나 스스로도 증명해보고 싶었다. *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특별히 내게 중요한 순간이 있다면 무엇인

실리카겔(SilicaGel)의 &lt;NO PAIN&gt; 코드 [내부링크]

뮤비보고 나만 운거 아니라고 제발 말해줘... 이날 공연 갔었는데 NO PAIN 듣자마자 입틀막...cc 후에 공감에서도 들었는데 카메라 문제로 한번 더 연주해줬음... ㅎ Intro C#M7 D#7 Cm7 Fm7 C#M7 D#7 Cm7 x 2 Verse C#M7 D#7 Cm7 Fm7 내가 만든 집에서 모두 함께 노래를 합시다 소외됐던 사람들 모두 함께 노래를 합시다 우리만의 따뜻한 불, 영원한 꿈, 영혼과 삶 Pre-chorus Bbm7 Cm7 C#M7 난 오늘 떠날 거라 생각을 했어 날 미워하지 마 Chorus C#M7 D#7 Cm7 Fm7 No pain No fail 음악 없는 세상 C#M7 D#7 Cm7 Fm7 Nowhere No fear 바다 같은 색깔 C#M7 D#7 Cm7 Fm7 C#M7-Cm7-Bbm7 D#7 No cap No cry 이미 죽은 사람 아냐 사실 Interlude C#M7 D#7 Cm7 Fm7 C#M7 D#7 Cm7 x 2 Verse C#M7 D#7 Cm

식목일. [내부링크]

2007년 4월 5일. 우리 가족은 경주로 이사를 갔다. 아빠와 엄마는 우리를 앉혀두고 경주로 가게 되었다며 앞으로 살 집의 사진을 몇장 보여주었다. 그 당시 10살 무렵의 남자아이들이 흔히 그렇듯이 Why와 같은 각종 교양 만화책을 끼고 살았던 나는 1,000년 동안 흥망성쇠를 반복하다 결국은 없어져버린 그 나라의 수도로 간다는 것에 설레여했다. 너무 어린 날의 기억이라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누나는 조금 아쉬워했던 것 같고 나는 들떠했으며 엄마와 아빠는 새로운 출발을 결심한 듯 했다. 이 날짜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_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_ 아마도 어린 시절 다른 곳으로 간다는 설레임 덕분이었던 것 같다. 엄마 말에 의하면 내가 태어나고서도 이사를 몇번이고 다녔다는데 아예 다른 도시로, 아예 다른 학교로 가게 되는 것은 처음이었다. 나에게는 이사가 길게 떠나는 여행같았던 것일까. 글쎄, 가끔 계속 대구에 살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모두 결과론적인

220408 [내부링크]

벚꽃. 200402 벚꽃. 실체화되어 내 앞에 나타난 나의 메시아, 나의 예수, 나의 의사. 사실 그와 개인적인 친분이 ... blog.naver.com 생일축하해요 쫑디 c

독하고 강한 사람이 되겠다고. [내부링크]

벌써 꽃이 가득한 4월도 서른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내가 다니는 대학교는 예쁜 건물과 벚꽃으로 나름 유명세를 갖고 있기에 주말이면 꽃놀이를 하러 놀러온 가족들과 연인들. 그리고 다른 이름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저마다 타인의 손을 잡거나 커피를 들고 있거나, 핸드폰을 쥐고 있거나 다들 뭐든 하나씩은 붙잡고선 거리에 멈춰서있다.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듯이 이번 학기에도 휴학을 선택하지 못한 나는 매일같이 도서관에 출퇴근 도장을 찍으며 당분간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 밀린 레포트와 강의들, 차마 이해하지 못한 교재들과 여전히 골머리를 썩이는 영어 원서들을 붙잡고선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온 기운이 다 빠지는 싸움을 반복한다. 아직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자세히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지난 3월부터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위해 몇몇 지원공모에 내 이름으로 지원을 했고, 중간고사가 끝나면 또 부릉부릉 시작할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매주 친구들과 함께 머리

220425 아마 다시 한동안 없을 근황 업로드 (feat. 휴가 1일차) [내부링크]

휴가를 썼다. 사실 어디 일하고 있는게 아니라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팀에서 중간고사 끝난 김에 휴가를 다녀오겠다 한 것이다. 진짜 이정도면 매일 간 것 같은데... 작년부터 정신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일을 하거나 공모전을 나간다던가 암튼 뭔가를 많이 하기도 했고 정말 맘편히 놀았던게 기억도 안나서 스스로도 이번 기회에 잠깐 쉬어보려고 한다. (사실 1박 2일인데 약속은 화수목금 있음) 그리고 오랜만에 이렇게 일기 형식으로 글을 남겨보고 싶기도 했고. 시험을 3개 봤고, 대충 평균~약간 이상 정도 한 것 같다. 사실 지난학기, 지지난학기 학점을 잘 받아서 욕심이 안나는 건 아니었는데 대학원 갈 것도 아니고, 변호사될 것도 아니니 그냥 주시는대로 받을 예정... 잘 주시면 너무 땡큐고... ㅎㅎ 사실 내 마인드가 약간 이렇다. 물론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크게 연연하지 말기. 크게 부담감 갖지 말고 즐겜유저로 임하되, 최선을 다하기. 이게 살아보니 목숨거는 타입보다 좋다. 편하

거리두기의 종말이라니. [내부링크]

2022년 4월 18일. 대한민국 정부는 거리두기의 종말을 알렸다. 성급한 것이 아니냐는 측과, 언제까지 참을 수는 없다는 측으로 나뉘긴 했지만, 결과론적으로는 모두가 받아낼 수 있을 정도로 코로나 사태는 빠르게 안정되어갔다. 이제 밤 11시의 신데렐라들도, 4명이라는 사각형의 틀도 모두 사라졌고 더러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는 것까지 가능해졌다. 거리두기의 종말이라니. 마스크를 쓰는 것에, 손을 씻고 알코올을 몸에 바르는 것에,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것에 익숙해진 탓에 누구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을 수도 있겠다. * 이제는 또래친구들 사이에서 거리두기는 일종의 밈'화' 되었다. 왜 아직도 이 사람과 안 친하냐며, 왜 홀로 거리두기 4단계를 실천하고 있냐며, 우리는 그렇게 가끔 투닥거리며 논다. * 군대에서 코로나 사태를 맞이했던 내가 휴가를 나오면 가장 섬칫했던 것이 길거리 사람들에 대한 무의식적인 공포감이었다. 누가 보균자일지 모르고 누가 나에게 감염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사람들

시험기간 특 [내부링크]

사춘기 옴 하루에도 몇번씩 걍 울음 대부분의 시간을 도서관에 있는데 눈물 훔치기에 바쁨 왜 그런지는 모름 기가맥힌 가사 생각하면 더 그럼 음악 들으면 더 그럼 친구들은 어디로 갔을까 음지로 늪으로 친구들은 어디로 갔을까 음지로 늪으로 난 보라색 마음을 가졌네 난 가끔 말하는 법을 잊네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쓰지... 끝잔향 x 단편선과 선원들의 곽진석님&장수현님 공연인 식목일. 2017년 4월 5일에 진행된 공연인데 아직도 스트레인지 프룻에 가면 포스터 붙여져있음. 솔직히 몰래 떼서 올까 엄청 고민했었음 장수현님의 바이올린 솔로가 기가막힘. 첼로에 이혜지가 있다면 바이올린엔 장수현이 있다? 2019년에 솔로 앨범 내시고 전진희님이랑 공감 나오신 이후로 노르웨이로 유학 떠나심. 유튜브에서 브이로그도 올리셨는데 최근에는 안올리시는 듯. 편선님 만날 때마다 장수현님 바이올린 너무 좋아한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 중 암튼 이날 공연 풀영상으로 볼 가치가 있음. ㅇㅇ * 이건 걍 내 눈물버튼 숨

군집형 인간관계의 초상. [내부링크]

내가 이 얘기했던가? 요즘들어 자주 쓰는 말이다. 일종의 이야기들이 묶여 하나의 레파토리가 되고 같은 말을 수없이 반복하며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 한강을 만나기 전까지 최애 작가는 이범선이었다. 고등학생 때 교과서에서 우연히 읽은 오발탄. 그 특유의 어두침침하고 절망적인 소시민의 삶과, 특히 거시적인 사회적 옥쇄가 개인의 선택권을 극도로 제한하는 그 답답함을 잘 그려내는 것이 좋았다. 21살 때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당연히 가장 먼저 집은 책이 이범선 단편집이었을 정도. 고등학생 때 내 입을 맴돌던 구절은 철호가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그 장면이었다. 그래, 난 네 말대로 조물주의 오발탄일지도 모르지. 정말 갈 곳을 알 수 없지만, 어디건 가긴 가야해. 그래, 난 네 말대로 조물주의 오발탄일지도 몰라. 정말 갈 곳을 알 수 없지만, 어디든 가긴 가야만 하지. 철호의 가슴 찢어지는 가족사는 아이러니하게도 내게 일종의 위로가 되었고, 그 고통을 함께 아파하며 나눌 수 있었다 조

210718 개구리와 플라톤. [내부링크]

이번 주는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업무적인 일도 있거니와, 슬슬 월-금 9to6에 지쳐가고 있기 때문이었다. 7시 16분이면 일어나 5분간 어버버 대다가 씻고, 머리를 말리고, 팅팅 부은 눈에 렌즈를 우겨넣는다. 며칠전에 산 버켄스탁을 신고선 살짝 늦은 감이 있게 나와 버스를 탄다. 요즘은 아침에도 날씨가 더워 자전거를 타지도 못한다. 막상 바삐 출근하고선 할 일이 없다. 출근부터 퇴근까지 내가 하는 것이라곤, 네이버 뉴스란을 뒤적거리며 시끄러운 세상이 돌아가는 것과, 이게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인가 싶은 댓글창을 확인하고선 한숨쉬고, 나름 괜찮은 기사들을 노션에다 스크랩해놓는 일 뿐이다. 10시가 되면 담배를 들고선 청사 옥상으로 간다. 마스크 너머로 눈웃음과 목례를 선보이고선, 벤치에 앉아 불을 붙인다. 그러다 12시가 되면 지하 구내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는다. 그런데 이 집은 5,000원이나 하는데 맛대가리가 영 없다. 차라리 이 돈으로 옆에 있는 맥도날드나 중식집에서 먹는게 나

[2021 연말결산] kitsh Awards: Contents&Music 부문 [내부링크]

1. Film & Drama KITSH님의 2021년 왓챠피디아 연말결산! 2021년 내 취향 모아보기! 올해를 시작한 작품부터 최고 별점작까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pedia.watcha.com 올해는 정말 열심히 잘 살았다! 나름 행복했다! 할 정도로 잘 보낸 한 해 중 하나였는데, 그럼에도 아쉬운 게 있다면, 영화와 드라마를 많이 보지 못한 것... 왓챠피디아 결산도 사실 심심해서 전에 봤던 것들 레이팅한 게 대부분이어서 진짜 의미 없다.... 넷플릭스 해지했다가 왓챠 가입했는데 지금 6개월째 기부 중... ㅋㅋ 올해 본 영화 년도는 왓챠피디아 참고. 평점과 코멘트는 왓챠피디아 계정으로. 최고의 작품은 볼드 처리. 최악의 작품은 빨간색으로 표시. 장편 - 데이팅 앰버 (데이빗 프레인, 2020): @극장 관람 - 라스트 레터 (이와이 슌지, 2020): @극장 관람 - 일 포스티노 (마이클 래드포드, 1994): 학교 과제용 관람 - 동주 (이준익, 2015): @Netfli

겨울은 아직 그 자리에. [내부링크]

올해는 유난히 겨울이 긴 느낌이다.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날씨 탓일까. 나는 그저 목도리로 목을 매달고 마스크 사이로 새어나오는 하얀 입김을 어찌하지 못할 뿐이다. * 계절학기가 끝나고선 학교 도서관에서 일을 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일하면 책을 좀 볼 줄 알았더만 나는 여전히 노트북을 붙잡고 웃음기빠진 유튜브와 왓챠만 보고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크게 할 일은 없다. 그래서 나는 밀린 숙제를 푸는 것 마냥 여러 기획안들을 끄적거리고 있다. 그냥 그렇게 살 뿐이다. 강화된 거리두기로 인해 연말과 연초에는 홈파티를 5번 정도했고, 요즘은... 그냥 혼자 집과 도서관을 오갈 뿐이다. * 겨울은 아직 그 자리에 서있는데, 나는 여전히 용기가 나질 않는다. 나는 이번에도 도망치려하는 것일까. 아니, 내가 도망친 적이 있었던가... 말 한마디가, 도망치려는 그 말 한마디가, 내게는 아직 어려울 뿐이다.

김뜻돌의 EP 1집, 'COBALT' 코드 [내부링크]

Live에서는 정튜닝(EADGBE)과 Drop D 튜닝(DADGBE)를 번갈아 사용하나, Drop D (DADGBE)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정튜닝으로 연주해도 큰 문제는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COBALT 6 capo) D D/C Bm7 Bm7/Bb Em7 G Em7 G-F#m7-Em7 Em7 G Em7 F#m7 G Chorus) D Em7 G Verse 2) D D/C Bm7 Bm7/Bb D Bb B C# Em7 G Em7 G-F#m7-Em7 Em7 G Em7 F#m7 G 중요해 2 capo) E-------------------------------------------|----------------------------------------------|-------------------------------------------------------- B-------------------------------------------|-------------------

알람을 맞추고 잘 걸. [내부링크]

알람을 맞추고 잘 걸. 오늘 눈을 뜨자 마자 든 생각이었다. 창밖으론 얼마 되지 않는 햇살이 반사되어 들어오고 있었고 건조해진 내 입술과 목은 물 한잔을 간절히 원했다. 핸드폰을 켜니 14:40이란 숫자가 눈에 들어왔다. 피곤에 지쳐 어제 11시에 눈을 붙인 걸 생각하면 꽤 오랫동안 잠에 빠져있던 것이었다. 일찍자면 일찍 일어날 줄 알았는데. 역시 알람을 맞추고 잘 걸 그랬다. * 아직 정산되진 않았지만 나의 무료함을 달래주었던 근로장학이 끝났다. 2021년을 내내 함께했던 학교 도서관 자료실에서 일하는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일하는 것도 없었고, 개별 자리가 제공되지도 않았다. 그냥 대기하고 있다가 반납된 책들을 꽂고, 보존서가의 책들을 옮기는 작업을 실시하곤 했다. 도서관에서 일하며 새롭게 알게 된 점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쓰고, 읽고, 빌린다는 것이었다. 그토록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 것일까. 자기개발서라면 거들떠도 안보는 나는, 자신의 이야기를 저렇게 당당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겠지만. [내부링크]

물론 고통과도 같았던 고등학교 시절이었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몇 개의 좋은 추억들 중 하나는 기숙사에서의 밤이었다. 보통은 친구들이 내가 있는 방으로 먼저 찾아오곤 했다. 같이 침대에 누워 몰래 반납하지 않은 폰으로 시답지않은 유머거리를 보며 낄낄 웃다 자연스럽게 속 얘기를 꺼내놓는 그들이었다. 4인 1실이었지만 같은 방을 쓰는 후배들도 다른 방에 가서 잠을 자기 일쑤였으니 다행히도 별 다른 미안함은 없었다. 그렇게 개구리와 귀뚜라미가 밤새 울어대는 자장가와 함께 친구들은 고민거리를 하나 둘 내게 털어놓았다. 대개는 진로에 관한 것이었고, 가끔은 자신이 처해있는 환경에 관한 것도 있었으며, 또 여러번은 친구들과의 대인관계에 관한 것도 있었다. 나는 그걸 적당히 추임새를 넣어 들어주고, 가끔은 내 의견을 덧붙여주기도 하고, 또 가끔은 위로도 해주고, 공감도 해주었다. 감사하게도 친구들은 그게 썩 마음에 들었는지 내 곁을 떠나지 않았고, 매번 내 옆에서 코를 쌕쌕대며 먼저 잠에 들어 난

모임별(Byul.org)의 정규 1집, '아편굴 처녀가 들려준 이야기' 코드 [내부링크]

2 Capo on 1st Fret Verse) FM7 C Chorus) FM7 C/E Dm7 G7 푸른전구빛 Verse) D2 Em7 D/F# GM7 Pre-Chorus) GM7 D/F# Em7 Bm7 (A7) GM7 Chorus) D2 Em7 D/F# GM7 (Live recording at Lamb Ver은 마지막에 아래 코드 추가) F#m7 Bm7 GM7 A7 D 비단길 C Am F G C Am G#M7 G Dm9 Em7 FM7 F/G Dm9 Em7 FM7 F/G F F/G Em7 Am7 F F/G Em7 Am7 F C Am F G C Am G#M7 G 태평양 C Am Em F G 6 Am Em F G 비밀경찰 Am G C FM7 벌레춤 Capo on 1st fret Verse) C2 D2 Em7 D/F# Gsus4-G C2 D2 Em7 D/F# G2-G C7 Chorus) Eb F Gm Bb Eb F Bb Gm 해운대 Am Am Em Am F Em F Esus4 E7 Dm E

지윤해의 EP 1집, '광장에서' 코드 [내부링크]

외로운 사람 D Gm7 Bm7 D G A G A G A B C B C G A G A A B A B Bm7-D-E Bm7-D-E Bm7-D-E Bm7-D-E E 우유부단한 사람 정튜닝 EADGBE 버전 BM7 Gb/Bb F7 Bbm7 Eb7 Bbm7(b5) AM7 Ebm7(b5) Ab7 DbM7 F7 Bbm7 GbM7-Ab7-DbM7 DbM7 C7 Fm7 Ab7 Bbm/G C7 Fm7-F7 DbM7 C7 Fm7 Ab7 Bbm/G C7 Fm7-F7 Bb7-Bb7sus4-BM7 BM7 Gb/Bb F7 Bbm7 Eb7 Bbm7(b5) AM7 Ebm7(b5) Ab7 DbM7 C7 Fm7 Ab7 Bbm/G C7 Fm7-F7 DbM7 C7 Fm7 Ab7 DbM7-DbM7sus4-DbM7 EbM7 GbM7 EbM7 DbM7 하프다운 EbAbDbGbBbEb 버전 CM7 G/B F#7 Bm7 E7 Bm7(b5) BbM7 Em7(b5) A7 DM7 F#7 Bm7 GM7-A7-DM7 DM7 C#7 F#m

그러니까 이게 불면은 아닌데요... [내부링크]

작년에는 한창 맥북이 부셔지는 꿈을 꿨었다. 노트북을 한쪽 팔에 끼우며 거리를 걷다 내가 손을 놓치든, 누군가와 부딪히든, 딱딱한 아스팔트 바닥에 그걸 떨어뜨려 박살이 나곤 했다. 나는 5초 동안은 멘탈이 나갔다가 이윽고 "괜찮아요!! 에케플 들었어요!!!"를 외치며 스스로를 위안했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건 크게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고 한다. 1. 이때까지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한 단서. 2. 그마만큼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는 암시. 3.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미신은 별로 믿지 않지만, 꿈해몽은 좀 믿는 편이기에 가끔 찾아보는 편이다. 심리학적으로 나름 근거가 있기도 하고. 위 세가지 해석 중, 2번을 제외하고서는 얼추 들어맞았다. 새해가 들어서 이런저런 새로운 것들을 준비하고 있고, 작년에는 이래저래 스트레스(보다는 불안과 소진이 맞긴 하지만)가 극심하기도 했고. 그래도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진 않았다. 아니, 너무 익숙한 것이라 잃어버린

0408 집이 없는 사내. [내부링크]

몇번인가 며칠인가 끊이지도 않는 새벽을 그렇게도 달렸다 - 엄습하지 않은 그리움 몇개의 슬픈 목구멍 또 하나의 한맺힘 - 미안해 나의 신은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네 그래서 옆집 신에게 찾아가 너의 명복을 빌었어 - 집이 없는 사내는 어디에도 가을 밤마다 낯선 날마다 웅크리고 서 있네 집이 없는 사내는 언제든지 초를 끌 때나 병을 딸 때에나 용기를 잃어버리네 집이 없는 사내는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단 말을 계속하네 - 집이 없는 사내는 집에 있어도 집이 없는 사내는 집에 있어도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사실 이런 저런 이유로 접을까 고민 많이했지만... 이곳에서의 자아를 계속 살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c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경계. [내부링크]

21년의 마지막 달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며칠 전에는 계절학기 등록을 마쳤고 9시간 뒤면 기말고사도 끝이 난다. 그렇게,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나의 3학년 1학기도 종강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물론 계절학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그렇게 힘든 녀석들은 아니어서 드디어 내게도 숨 돌릴 틈이 날 것 같다. * 올해는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계절이 바뀌는 것이 좀처럼 와닿지는 않았다. (사실 시간 가는 것도,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잘 모르겠는 요즘이긴 하다) 봄인가 싶으면 여름이었고, 여름인가 싶으면 가을이었다. 하지만 역시 겨울이 다가오는 것은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두꺼운 외투를 꺼내고, 안경에 김이 서릴 때면. 하늘에 오리온 자리가 검을 차고 나타날 때면, 나는 어김없이 그 날을 준비해야 한다. 올해는 강릉에 갈 예정이다. 갈까 말까도 고민을 많이 했고, 숙소랑 기차 예약하고, 어딜 돌아다닐지 알아볼 틈이 있을까도 생각을 많이 했지만... 어쩌다

211218 강릉에서. [내부링크]

* 안녕하세요. 쫑디. 시환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강릉에 와봤어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바다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어요. 바다를 보면 쫑디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에 머무는 이틀 간 당신을 생각해보려해요. 벌써 4년의 시간이 지났네요.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죠. 그간 종종 이렇게 편지를 썼었는데. 잘 받아보셨을까요? 올해에는 최대한 편지를 쓰지 않으려했어요. 물론 제가 그 어느때보다 바쁘게 살았던 것도 있지만... 오늘을 위해서였어요. 하고 싶은 말은 오늘 다 털어놓기 위해서. 그냥… 올해는 그러고 싶었네요. 내년에는 어떻게 될까요? 사실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 쫑디. 저는 사실 몇년 전부터 질문이 하나 있었어요. 저는 좋은 사람일까요? 저는 저를 알잖아요. 제가 어떤 사람인지. 그래서 이 질문에 확실한 긍정도, 또 확실한 부정도 내릴 수 없는 거에요. 되려 솔직한 마음으론 부정에 가까웠죠.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니지만/될 수 없지만, (적어도) 좋은 사람이

211219 당신이 주고 간 겨울 [내부링크]

오늘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눈을 내려줬나봐요! :)

사뮈(3amui)의 EP 1집, '새벽 지나면 아침' 코드 [내부링크]

나의 내일은 2 capo) Bm7 CM7 Dadd9(11) C Dadd9(11): x54030 / C 코드 폼에서 그대로 2프렛 위로 올린 것 우리의 시간이 같은 시간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것 3 capo) (5번줄, 4번줄만 아르페지오) Bm7 C2 Dadd9(11) Em7 A7 A7sus4 C A7 A7sus4 C Dadd9(11) Em7 Bm7 C Dadd9(11) Em7: 075700 신호(2015) Em7 A9 Am9 D7(13) Em7 Am9 F9 Em9 Am9 B7(#9) Em7 Em7: 12-x-12-12-12-x A9: x-12-11-12-12-x Am9: x-12-10-12-12-x D7(13): 10-x-10-11-12-x B7(#9): x-14-13-14-15-x 새벽 지나면 아침 intro) GM7 - Bm7 - CM7 Pre-chorus) Em7 - D7 - CM7 Cm7 Em7 - D7 - CM7 Cm7 Chorus) GM7 - G7 - CM7 Cm7 - B

사뮈(3amui)의 EP 2집, '마음은 언제나 여러 개가 있지' 코드 [내부링크]

작아질까 Fm9 Bb7(13)- Bb7(b13) Ebm9 Abm7(13)-Abm7(b13) Fm9 Bb7(13)- Bb7(b13) EbM7 Cm7(b13) Fm9 Abm9 Dbm7(13) EbM7 Cm7(b13) Fm9 Abm9 Dbm7(13) EbM7 Cm7(b13)-C7 Fm9: x8788x Bb7(13): 6x678x Bb7(b13): 6x677x Ebm9: x6466x Abm7(13): 4x456x Abm7(13): 4x455x Cm7(b13): 8x899x Dbm7(13): 9 x 9 10 10 x Abm9: x 11 9 11 11 x 오늘따라 1 Capo) FM7 - Bb9 - Am7 - D9 반복 FM7 : 1 3 3 2 1 0 Bb9: x 1 0 1 1 x D9: x 5 4 5 5 x 거리에서 CM7 D9 찌그러진 동그라미 Verse) Bm7 - F#m9 Cm7 Chorus & Interlude) Bm7 - E9 - F#m9 - C#m7 버닝 Fm9 F#9 F#9: x

사뮈(3amui)의 싱글, '춘몽' 코드 [내부링크]

밤이 오겠지(intro) Cm7 F7 Fm7 Bbm7(13) Bbm7(13): 6x678x 춘몽 F#M9 F7(#9) C#M7 D#9 F#M9 F7(#9) Bbm7 C#M7 F#M9: x 9 8 10 9 x F7(#9): x8789x 사뮈 입문 곡으로 기억하는 춘몽. 처음 들었을 때 부터 지금까지 쭉 나의 최애였어요

사뮈(3amui)의 싱글, '본(Bone)' 코드 [내부링크]

@공상온도 Lyrics 나의 어제는 잊으라지만 그럴수록 더 짙어져 가요 아주 조금씩 썩어가는 걸 언젠가는 당신도 볼테죠 하나만 바랄 수 있다면 당신 안에서 늘 괴로울래요 Chords Dm9 E7/G# Em7 A7(b13) Dm9 G7(13) CM7 C#dim Dm9: x5355 E7/G#: 4x245x Em7: x7578x A7(b13): 5x566x G7(13): 3x345x 진짜 이 곡 부를 때 이 세상 섹시함이 아님...

맥주마저 따뜻하게 마셔야 할 것 같은 [내부링크]

매년 꺼내보는 영상들 (5년째 만들고 있는 크리스마스 플리...) 그리고 10년 동안, 여전히 내 최애 캐롤 모두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셨길 :)

안다영의 '불행이 우리를 삼키려 할 때 내 사랑은 가장 영원해요' 코드 [내부링크]

Verse 무한이란 없는 세상에서 덕분에 어려워진 건 나의 사랑은 여기에 완벽히 제일 큰 불행일 거여요 Pre-Chorus 1 기쁜 우리 사랑 어느 날 불행해지려나 나는 술래가 아닌데 겁이 나요 0에 다가온 것 같아 Chorus 영원은 곱게 구겨져도 매일 쓸 거야 널 사랑해 Bridge Pre-Chorus 2 더 할 말이 남았나 내 멜로디는 보진 못해요 눈보다는 다른 곳에 담아가셔요 불행도 찾을 수 없는 곳에 Chorus 영원은 곱게 구겨져도 매일 쓸 거야 널 사랑해 매일 쓸 거야 널 사랑해 Verse E C#m7 AM7 E C#m7 AM7 G#m7 F#m7 (빠르게) F#m7 G#m7 Pre-Chorus AM7 G#m7 F#m7 (빠르게: F#m7 G#m7) AM7 G#m7 F#m7 (빠르게: F#m7 G#m7) AM7 G#m7 C#m7 F#7 AM7 Am7 B7 Chorus E B/D# C#m7 B7 AM7 AM7 Am7 B7 E B/D# C#m7 B7 AM7 AM7 Am7 B7

사뮈 (3amui) 코드 [내부링크]

오늘따라 1 Capo) FM7 - Bb9 - Am7 - D9 반복 FM7 : 1-3-3-2-1-0 Bb9: X-1-0-1-1-X D9: X-5-4-5-5-X 마음은 언제나 여러 개가 있지 F#M9 - F#m9 - Fm7 - EM7 - Ebm7 - G#7(13) G#7(b13) - C#M9 x3 F#M9 - F#m9 - Fm7 - EM7 - Ebm7 - G#7(13) G#7(b13) - C#M9 C#9 F# - G#7 - C#M9 - C#9 X3 F# - G#7 - Fm7 - EM7 - Ebm7 - G#7(13) G#7(b13) interlude) F#M9 - F#m9 - Fm7 - EM7 - Ebm7 - G#7(13) G#7(b13) - C#M9 C#9 X2 F# - G#7 - C#M9 - C#9 X3 F# - G#7 - Fm7 - EM7 - Ebm7 - G#7(13) G#7(b13) F# - G#7 - C#M9 - Bbm7 x 4 interlude) F# - G#7 - C#M9 -

사뮈 정규 1집, '농담' 코드 [내부링크]

아침의 빛 G Em D/F# 당신에겐 솔직하고 싶어요 E Am D E Am D Bm7 E7 AM7 Am7 D7 E E DM7 Am7 D7 E 봄비 E F#/E A/E E F#/E E F#m A E F#/E 044300 A/E 077600 그럴때가 있지 DM7 Am7 D7 GM7 Gm7 C9 DM7 B7 Em7 A7 DM9 Em9 A7 Am7 D9 D7 GM7 GM7/G# C#9(b9) F#m FM7 Em9 A7 A7은 A713과 A7b13을 오며가며... 난 괜찮아 F#m9 EM9 F#m9 EM9 (Fdim) Am Bm Am Bm Am Bm CM7 F#m9 X9799X (곡에서는 3,4,5번줄만 사용) EM9 X7687X (곡에서는 3,4,5번줄만 사용) Fdim X8979X 신기루 Verse) BM7 Em9 A7 BM7 나머지) BM7 GM7 A7(13) BM7 함께마시며 Bbm7 Fm7 숨 G F C D G F 열대야 C# Bbm Fm F# F#m C# G# A G# C# G#

모임별(Byul.org)의 푸른전구빛(Bleu Light Bulb) 코드 [내부링크]

intro) Dadd9 - Em7 - D/F# - G (- A7) x 2 기타리프는 [E ~ F#F#F# DDDDDD] 3번 하고 E F# Em7 A7 Bm7 G 그날도 역시 난 비에 젖은 들쥐처럼 지쳐 있었지 Em7 A7 Bm7 G 가득찬 연기와 술향기에 뒤섞이는 빈 웃음소리들 Em7 A7 Bm7 G 눈을 마주친 언제인가 만난듯한 검은 눈동자 Em7 A7 Bm7 G 우린 짧지만 깊은 눈빛과 설레이는 인사를 나눴지 G D/F# Em7 바로 이 순간 Bm7 (A7) G 우리 외에 남은 것은 푸른전구빛 뿐 G D/F# Em7 언제 나와 같이 Bm7 (A7) G (A7) 저 귀여운 아름다운 달빛속으로 D Em7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 D/F# G 너와 나 사이의 이 푸른빛이 D Em7 그래도 역시 나는 말을 하지 D/F# G (A7)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언제까지나 interlude) Dadd9 - Em7 - D/F# - G (- A7) x 2 기타리프는 [E ~ F#F#F# DDD

신해경 정규1집 [속꿈, 속꿈] 코드 [내부링크]

21.01.12 알림 신촌전자 라이브 영상이 공개되면서 코드들을 다시 점검하고 있습니다.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면 이제는 거의 완벽할 겁니다... 거의.... 회상 BbM7 Dm7 Dm7(b5) Gm7 Cm7 Dm7 Ebm7 (F7) 그후 B D#m G#m D#m C#m D#m E F# EM7 Em7 BM7 F#7 G#m EM7 Em7 BM7 F#7 G#m EM7 Em7 BM7 F#7 G#m E Em B Em7 D#m7(b5) G#m C#m Em (F#) (C#m 아니면 E입니다) 어떤날 D F#m G Gm F#m Bm G Gm F#m Bm G Gm D Fdim F#m Bm7 Bm7/Bb E7 Bm7 Bm7/Bb E7 Gm7 그대는 총천연색 intro) D D/C Bm7 G D DM7 G Gm7 Bm7 Bm7/Bb Bm7/A E7 Em Gm D F#m7 Bm7 Bm7/Bb Em7 Gm7 (A7) (신촌전자 라이브에서 F#m7으로 짚으시던데 왠지 저는 A/C#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안다영의 '파노라마(a.k.a. 엄지)'와 '지문' 코드 [내부링크]

파노라마(a.k.a. 엄지) C C7 F C Am G F G F C/E F G C F C/E Bm7(b5) E7 Am F C/E F G C 지문 다영님이 직접 올려주신 걸로 수정!

신인류, '꽃말' 코드 [내부링크]

그대 같은 이름이 있으면 내가 귀띔을 해줄게요 향을 삼키고 내가 하는 말 긴긴 맘과 줄 서 있어요 이건 나의 짙은 고백이야 오늘 밤을 지새우는 빛나는 별들과 내 말이 우릴 감싸 안으면 온종일은 꽃가루가 날리고 녹음은 빛 등지고 살아가 우리의 낭만도 하나뿐인 꽃말이 될 거야 잔물결 그림자가 비치면 손을 뻗어서 바람 따라 전해 들었던 물의 숨소리를 그대 맘에 들려줄게요 이건 나의 짙은 고백이야 오늘 밤을 지새우는 빛나는 별들과 누군가의 말을 빌리자면 애정은 선명히 물든다네요 내 말이 우릴 감싸 안으면 온종일은 꽃가루가 날리고 녹음은 빛 등지고 살아가 우리의 낭만도 지고 가는 것에 다시 또 다른 말로 살아가 영원한 건 다른 몫이 될 테니 녹음에 빛 등지고 앉으면 우리의 낭만은 하나뿐인 꽃말이 될 거야 Verse, Pre-chorus) C C7 F Fm7 Chorus) C C7 F Fm7 Dm7 G7 가사가 너무 아름다운 곡. 입에서 흥얼거리길래 따보았다. 솔로는 콜드플레이를 오마쥬한듯 한

선결(Sunkyeol) 1집, '급진은 상대적 개념' 코드 [내부링크]

음악이라 부르기로 한다 C Fadd9 G 아직 어려 GGGGGG CGCGCG CDG CDG GGGGGG 우린 군주이고 하인이어라 B E C#/B E 우리의 연애는 과대평가되었어 G#m A F#m G#m E 반복되는 최면 B 나를 여기 앉히네 D G G A Bm G 마음을 둘곳 A G#m F#m A A7 세는 역전되었어 G C D G 흔들리는 그네 D G A D 급진은 상대적 개념 F C/E F G 처음 선결을 접했던 건 아마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서. 우리의 연애는 과대평가되었다는, 살짝은 오그라들 수 있는 타이틀 너머로 깔끔히 정제된 슈게이징/포스트락과 마스크를 끼고 처연히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는 여성의 표지. 나중에 알고보니 연출된 사진이 아니라 어느 시위에서 찍힌 실제 사건을 담은 사진이라고 한다. 사실 알고보니 이 앨범의 타이틀, '급진은 상대적 개념'의 '급진'이 추상적인 의미의 급진이 아니라 매우 매우 매우 정치적인 색깔의 '급진'이었다. 인터뷰에서 박정희도 급진의 의미로

김뜻돌의 정규 1집 '꿈에서 걸려온 전화' 코드 [내부링크]

꿈에서 걸려온 전화 E C#m A B A B A B A B C#m Cm A B C#m-Cm-Bm E7 이름이 없는 사람 Capo on 1st) G Am7 C G Am7 C G Am7 C G Am7 Bm7 C Am - Bm7 C Am - Bm7 C 작은 종말 with 정우 EbM9 BbM7 EbM9 BbM7 EbM9 BbM7 EbM9 BbM7 Cm7 Dm7 EbM7 EbM9 BbM7 EbM9 BbM7 EbM9 BbM7 EbM9 BbM7 Cm7 Dm7 G7 EbM9 GM9 EbM9 나빗가루 EM7add9 BM7 아참! intro) Cm7-Dm7-EbM7-Dm7-Cm7 Verse 1) Cm9 Dm7 Cm9 BbM7 GbM7 AbM7 BbM7 Chorus~) EbM7 Dm7 Cm7 BbM7 Bridge) GbM7 AbM7 BbM7 보물찾기 Dm9 G7b13 CM9 C#dim 성큼성큼 D(->E) A D E F#m A D C#m B9 D E F#m A D C#m (F#m) B7 C#m7 Bm

모임별(Byul.org)의 '비단신' 코드 [내부링크]

(후렴구가 맞지 않아 수정했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Capo 2 Fret. intro) DM9 DM9/F# G Verse) Em7 DM9/F# G 당신을 보낸 후엔 Em7 DM9/F# G 숨 쉴 수 없었답니다 Em7 DM9/F# G 당신이 떠난 후엔 C A7 눈물만 남았답니다 Em7 DM9/F# G 손목을 그어보고 Em7 DM9/F# G 아무리 애를 써봐도 Em7 DM9/F# G 당신이 없는 곳은 C A7 지옥만 같았답니다 (아래는 1번줄 5번프렛(A)음이 계속 나와서 같이 집어주면 더 정확하긴 한데 저처럼 손이 크신 분이 아니면 그냥 코드로 잡으셔도 상관없습니다. :) ) G A DM9/F# 아직도 나를 G 미워하고 있나요 G A DM9/F# 이제는 나를 G DM9/F# 용서해줄건가요 interlude) Em7 DM9/F# G A7 DM9 DM9/F# G G A DM9/F# 아직도 나를 G 기억하고 있나요 G A DM9/F# 이제는 나를 G DM9/F# 용서해줄건가요 O

새소년의 '이방인' 코드 [내부링크]

거리에 흘려둔 달을 즈려밟은 사내 주머니엔 비밀 미지의 사람들에게 짓밟혀 이만큼 구겨진 코트 등 위를 걸어다니는 가려운 발자국 비웃는 아이들 놀라 멈춰버린 말과 시끄러운 밤 냄새 다시 내뱉는 거짓 떠나는 기분을 넌 아나요 난 아무도 모르는 얘길 하고 네 초점없는 눈 사이로 난 갈 곳이 없었지 C#M7 - D#m7 - Fm7(한 옥타브 낮춰서) - BM7 Chorus) C#M7 BM7 (F#M7) 그렇지만, 소윤의 친구 다영은 C#M7 F#M7 Fm7 BM7 C#M7 BM7 (F#M7) 서로 대리코드니깐 어떻게 치든 상관은 없습니다. 나도 주변에 취향 잘 맞는 사람이 있어서 작곡도 한다면 곡 커버도 해주고 그럴텐데...

조월의 '평서문' 코드 [내부링크]

코드는 운지를 쉽게 표현하기 위해 구분한 것으로, 실제코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기타가 아닌 다른 악기에서 연주하실 경우 틀릴 수 있습니다. 기타 연주자분들도 코드가 아닌, 운지법을 참조해주세요. 파트마다 코드 운지가 다르니, 잘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사실 타브로 찍는게 제일 정확하긴 할텐데 제대로 만들 자신도 없고.... 최대한 빨리 유튜브를 시작해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알바도 짤릴 판이라... 내년엔 어떻게든.... 1) 가장 굵은 줄이 6번 줄 2) 아르페지오를 할 때, 보통 세 음을 구성으로 근음 이후 두 음을 반복함. 5424라고 적으면 4번, 2번줄을 반복하는 것으로 한 마디를 채운다고 보면 됨. ex.) 5 4 2 4 2 4 2 4 2 4 2 4 3) - 표시는 마이너 표시가 아니라, 한 마디 안에 코드 변동이 빠르게 있을 경우를 표기한 것임. 4) 언더바 표시(ex. F/A)는 한 옥타브 위에서 잡아야 하는 것이나 운지가 달라야하는 경우로, 따로 표기. intro

조월의 '온도시가불타는꿈' 코드 [내부링크]

꿈을 꾸었네 너와 내가 만든 모든 것들이 다 모두 불타 없어져 버렸네 눈을 감았네 널 품에 안고 너는 내게 말했었지 우린 너무 일그러졌어 꿈을 꾸었네 너와 내가 만든 모든 것들이 다 눈을 감았네 널 품에 안고 너는 내게 말했었지 우린 너무 일그러졌어 1. or 기준 오른쪽편이 Alternative 버전에 더 가까우나 뭘로 짚으시든 큰 상관은 없습니다. 어차피 거기서 거기.. +@210924) Alternative 버전은 2번째 프렛에 카포!! 2. 기타를 듣고 딴거라 다른 악기에서는 안맞을 수 있습니다. 코드는 그냥 참고용! EADGCE 튜닝) FM7 E7 EbM7 Am7 Am7/G# FM7 E7 Am7 Am7/G# Gm11 FM7 F Am7add9 Am7/G# Am7add9 Am7/F# G7sus4 FM7: 133200 or x87900 E7: 020100 or x76700 EbM7: x65700 Am7: 5x5500 Am7: 5x5503 Am7/G#: 4x5500 Am7/G#:

모임별(Byul.org)의 '올해 연말' 코드 [내부링크]

intro_불협화음 부분) E|--------------------------------------------------------| B|--------------------------------------------------------| G|--3----------------4----------1/3--------------------| D|------2-------------------------------------------------| A|---------------------------1----------------------------| E|------------4--------------------------------------------| 마지막 1/3은 G#에서 Bb으로 슬라이드 FM9 Dm7 Am7 G7 FM9 Dm7 우리의 올해 연말은 Am7 G7 어느때보다 특별할거야 FM9 Dm7 올해의 연말 우리는 Am7 G7 어느때보다 즐거울거야 FM9 Dm7 텅비어

조월의 '악연' 코드 [내부링크]

조월 - 악연 채보 EADGCE 튜닝, 2카포xx4200 xx3200 x7570x x05700 xx4200 xx3200 x7570x x10.8.10.00(3번 반복) 40300... blog.naver.com 정확히 하시려면 위의 피슈님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제가 올려드리는 건 No capo, 스탠다드 튜닝(EADGBE) 버전입니다. 저도 치다보니까 튜닝바꾸기도 귀찮고, 카포는 잃어버린지 오래이고..... 카포는 그냥 키 맞추는 용도니깐 없어도 되는데 튜닝바꾸는게 어지간히 귀찮은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안 바꾸고 칠 수는 없을까.. 고민하다가 나왔습니다! Easy 버전.. 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기타를 기준으로 운지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코드를 구분하는 것이라 다른 악기에서는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기타 연주자 분들도 코드가 아니라 운지법을 봐주세요. 그래도 구성음이 비슷하니 대충 맞을 거에요 대충.... 1) 가장 굵은 줄이 6번 줄 2) 원래대로면 2 ca

도마의 [도마 0.5집] 코드 [내부링크]

휘파람 capo on 1st fret) A7 D7 (Dm로 해머링 온오프) G7 E7 A7 D7 (Dm로 해머링 온오프) B5 E7 두 리프 계속 반복 초록빛 바다 (G → G#으로 워킹베이스) Am7 Dm7 Em7 Dm7 너 가고 난 뒤 (D → Eb 근음 슬라이드) Eb Bb Cm Gm Ab Bb Fm Gm Ab Bb 밑줄 친 부분은 (6번째줄 + 나머지) + (5번째 줄 + 나머지)로 치면 됩니다. 사실은 아무 생각 없었어 F G C Am 도마의 노래는 코드는 크게 어렵지 않고 주법만 조심하면 됩니다. 도마님 앨범 빨리 내겠다고 각서까지 쓴걸로 알고 있는데 다음 앨범은 언제쯤...

도마의 정규 1집,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 코드 [내부링크]

Is This Love A E (F) F#m D D C#m Bm A 너무 좋아 Dm7 AM7 Dm7 DbM7/D E7 Dm7 G7 C 초록빛 바다 (G → G#으로 워킹베이스) Am7 Dm7 Em7 Dm7 소녀와 화분 Capo 1 G C D G Em Am D G 고래가 보았다고 합니다 (음원은 하프다운튜닝(Eb-Ab-Db-Gb-Bb-Eb)이나 라이브에서는 스탠다드튜닝으로 하심) G C (근음 - 개방현 해머링) Bm Am 섬집아기 A A/Bb Bm E7 Bm E7 A F#m 오래된 소설을 몸으로 읽는다 Capo 3rd fret) C Cmaj7 F Fm 코스트코 데킬라 E ~ F#/E A ~ B/A (아직은 지치지 않았어~) E C#m A 황제펭귄이 겨울을 나는법 (팜뮤트) G Em Am D G C G Am D G 방파제 D F#7 G Bm7 D F#7 G Bm7 G A7 G A7 마지막 verse~ outro) D F#7 G Bm7 G D F#7 G Bm7 G A7 D F# Bm7

선결(Sunkyeol)의 [EP] 코드 [내부링크]

Songstress Bb에서 7과 9, 6와 sus4을 막 갈기면 됩니다. I’ll write when I’m there F(7) Bb C7 F Woolfox Depot G Dsus4/F# Em7 G/D C Bm7 Am7 Bm7 G G7 Am7 Bm7 G G Dsus4/F# Em7 G/D C Bm7 Am7 Bm7 G Am7 Bm7 G Aphex Convention C#m7/A B/A G#m A A E G#m A E C#m7/A : x06450 B/A: x04440 역시나 맞지 않는 부분 or 모르겠는 부분은 댓글로!

따놓은 코드 몇 개들. [내부링크]

조월 밤밤 C Am7 F G Am Bb When you sleep (My Bloody Valentine Cover) BbM7 F7 EbM7 Ebm7 Dm7 Gm7 Cm7 F7 BbM7 Gm7 F7 Cm7 Dm7 BbM7 Gm7 F7 Cm7 Dm7 Ebm7 F7 (1카포로 A키로 맞춰서 튜닝바꾼 것 같긴한데, 일단 코드는 이게 맞습니다) 오존 moondance Capo 3 D/F# D/C Bm7 Gm7 Am7 Gm7 F C Am7 Gm7 F E7 G2 D/F# C G/B 끝없는잔향속에서 우리는 And So it goes E D A E 이민휘 빌린 입 G Cm F G Cm Cm7 F G 파라솔 언젠가 그날이 오면 C E7 Am Am/G F G 곧(이라고 쓰고 한두달 있다가) 업로들 될 곡들 - 조월: 식목일 - 끝없는잔향속에서 우리는 1집 - 히츠지분가쿠(Hitsujibungaku) 'Dear Youth' 앨범 - 뜨거운감자 3집 - 모임별 LP '아편굴 처녀가 들려준 이야기' 요즘 바

조월(Jowall)의 '산불' 코드 [내부링크]

(Capo on 2nd fret) (EADGCE Tuning) 산불 intro) Bm7 C2 Verse) Bm7 C2 Bm7 C2 Bm7 Bm7/E Am7add9 Am7add9/D 그만~) C/Eb C/D Outro) 기본 리프 1 -----------------------------7------------l----7----------------------------7---------------- --7---------------------------------------l--------------------------------------------------- ---------------0--------------------------l---------------------5----------------------------- ---------------------0------------0------l-------------5/7----------7--------------7--

모임별(Byul.org)의 '부드러운 인생' 코드 [내부링크]

(Capo on 2nd fret) 부드러운 인생 intro) A(add9) -(B)- C#m -(E)- Verse) A B C#m E 난 노래하지 않았어, A B C#m E 겨우 난 이해하지 못했을 뿐 A B C#m E 난 소리내지 못했어, A B C#m E 겨우 난 웅크리고 있을 뿐 Interlude 1) A B C#m E Verse 2) A B C#m E 난 쳐다보지 않았어 A B C#m E 끝내 난 쳐다보지 못했어 A B C#m E 시간 좀 더 A B C#m E 시간 Chorus) A B G#m C#m 죽음같은 너의 안녕 A B G#m C#m 아무런 말 마요 아직 A B G#m C#m 내게 Interlude 2) A B G#m C#m A B C#m E Bridge) A B C#m E 시간 좀 더 A B C#m E 시간 Chorus) A B G#m C#m 죽음같은 너의 안녕 A B G#m C#m 아무런 말 마요 아직 A B G#m C#m 내게 Outro) A B G#m C#m 길

실리카겔 X 파라솔의 'Space Angel' 코드 [내부링크]

완전체 완성! 210926 실리카겔 - Space Angel(Remix.) 파라솔은 이제 볼 수 없지만... 공연해줘서 고마워... ㅠㅠㅠ Space Angel 파라솔 Part. Dm7 G7 Em7 F Dm7 G7 CM7 F 걸레도 없어~) Am7 Dm7 Cm7 BbM7 F7 A7 실리카겔 Part. Ebm7 Ab7 DbM7 GbM7 별이 된 내 님은~) Ebm7 Ab7 Fm7 Bbm7 Ebm7 Ab7 Fm7 GbM7 우우우우우우우~) Ebm7 Ab7 Fm7 GbM7 빛과 함께 날아라~) AbM7 GbM7 Get up~) C#M7 BM7 빰빠~~~~~ 빰~~~ 빠~~~~) BbM7 AM7 실리카겔 X 파라솔 Part. Outro AM7 GM7 x2 BbM7 AbM7 AM7 GM7 x2 Outro 리프는 나중에 동영상으로 첨부하겠습니당..!

실리카겔의 'Desert Eagle' 코드 [내부링크]

Desert Eagle Verse1) Dm7 Em7 Am7 Pre-chorus) BbM7 Am7 EbM7 Dm7 (Am7) BbM7 Am7 C7 Chorus) Dm7 Em7 Am7 Dm7 Em7 Am7 Dm7 Em7 FM7 Dm7 Em7 Am7 Verse2) Dm7 Em7 Am7 Dm7 Em7 Am7 FM7 G7 G#dim Am7 Dm7 Em7 Am7 Pre-chorus) BbM7 Am7 EbM7 Dm7 (Am7) BbM7 Am7 C7 Chorus) Dm7 Em7 Am7 Dm7 Em7 Am7 Dm7 Em7 FM7 Dm7 Em7 Am7 Outro) Dm7 Em7 Am7 Dm7 Em7 FM7 기타와 베이스 리프는 코드톤 따라가시면 어렵지 않게 따실 수 있습니당.. 실리카겔이란 아티스트를 처음 접했던 건 2017년의 어느 뜨거운 여름. 아마 대학생활의 두번째 시험을 준비하다가 학교에서 밤을 샜고, 아침이나 먹고 자자며 바로 옆 학교의 학식을 먹으러 가던 길이었다. 한숨도 자지 않아 몽롱한

이랑의 정규 3집, "늑대가 나타났다" 코드 [내부링크]

라이브가 없는 곡들은 코드만 땄습니다..! 카포 끼우면 달라질 수도 있어요 :) 늑대가 나타났다 G F Bb C Eb F 대화 C Bb Am G 잘듣고 있어요 Dsus6 A7 Em7 G → A(G코드 폼을 그대로 2프렛 옮김) Dsus6: XX0202 환란의 세대 F G Bb C 빵을 먹었어 A A DM7-(Dsus6)-DM7 E/B A Dsus6: XX0202 의식적으로 잠을 자야겠다 AM7 Bsus4 EM7 A 그 아무런 길 C Am7 Dm G F G C F 박강아름 Verse) E A F#m B A F#m A B7 그외) E A F#m B 어떤 이름을 가졌던 사람의 하루를 상상해본다 AM7 Bm7 C#m7 DM7 (A 개방현(5번줄) 열고 치면 더 잘먹힘) 일단 여기까지 쓰고 나머지 수정은 내일 일어나서...

정우의 정규 1집, '여섯 번째 토요일' 코드 [내부링크]

이날 거의 심쿵사 당할 뻔 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한번씩 눌러주시면...! 꽃이 진다면 Capo 2) AM7 CM7/A DM7 D6add9 D6add9: xx0200 나에게서 당신에게 Capo 2) C C/B Am7 F G C C G Am7 F G C 아픈것은 아픈대로~) Am7 F G C C G Am7 F G C C C/B Am7 F G C C G Am7 F G C C C2 C G Am7 F G C 남은 말은~) F G C G Am F G C 이름 Capo 3) DM7 AM7 E/B A(베이스 B->C#) 일기장 키는 A인데 라이브 영상이 하나도 없고 기타 소리도 잘 안들려서 안맞을 가능성이 매우 놓습니당... ㅠㅠ 주법은 3/4 왈츠입니당 Capo 4) F F(13) FM7 F Em6 FM7 Em6 A Em6: 033010 숙취 EM7 -> DM7 (D7sus9) Am7 (G#m7) EM7 -> DM7 (D7sus9) Am7 (G#m7) EM7 DM7 EM7 DM7 EM7

오지은서영호의 프로젝트 앨범, '작은 마음' 코드 [내부링크]

이것은 아마도 사랑 G D/F# Em7 D/F# G A7sus4 G D/F# Em7 D/F# G 1번줄(가장 얇은줄) 개방형 오픈코드로 짚으시면 이쁘게 잘 나옵니당 자고가요 DM7 E7 DM7 E7 F#m7 E/G# A F#m7 Em7 (정확히는Asus4-A-Aadd9-A F#m7(b6)-F#m7인데 쳐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당..) Asus4: x02230 A: x02220 Aadd9: x02200 F#m7(b6): 2x2230 F#m7: 2x2222 스튜디오 라이브 버전은 두 키 낮춘 G키로 우린 안돼 F Bb Am7(or F/A) Gm7 Am7(or F/A) Gm7 C7 404 Fsus4-F Esus4-Em D9b6-D9 F/C-Csus4 BbM7 C F Eb Dm7 A7 Dm7 F/C BbM7 F Gm7 C7 Fsus4-F D Gsus4-Gm7 C C/E Fsus4-F F Bb7sus4-Bb7 G7 E/G# Asus4-A F C F C Dm7 F/C BbM7 F Gm7 C

조월의 '어느새' 코드 [내부링크]

이미 다른 분께서 채보를 하신 곡을 업로드하진 않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현재 돌아다니고 있는 악보가 맞지 않아 제가 다시 따보았습니다. 큰 차이는 없고, 인트로와 브릿지 부분 코드만 다릅니다. 영어와 숫자들만 보면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막상 잡아보면 정말 쉬운 곡입니다. 카포를 끼는 버전과, 안 끼는 버전 두 가지를 업로드합니다. 즐거운 연주 되세요. :) Capo 4) Intro) F G Verse) A F#m6 Bm9 E7sus4(13)-E7sus4 (A: x0222x) (F#m6: 2x022x) (E7sus4(13): 0x022x) (E7sus4: 0x020x) Bridge) D/F# D/F Em7 A7sus4 Am7 Am/F# FM7 Fm7 Bb9-Bb7 (D/F#: 2x0230) (D/F: 1x0230) (Em7: 0x0030) (A7sus4: x02030) (Am/F#: 2x2210) (FM7: 1x2210) (Fm7: 1x1111) (Bb9: x1011x)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