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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소리술 이야기 [내부링크]

우리나라에서 가장 물맛 좋다는 제주에는 탐라시대부터 대대로 이어져 오는 '탐라명주(耽羅名酒)'가 있다. 맛이 깊고 천연의 과실향이 은은히 퍼지는 제주의 전통주 ‘고소리술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1호)’ 제례나 혼례, 상례 등 특별한 자리에 쓰이던 술이다. < 고소리술 > 제주의 토종 좁쌀과 지하수로 빚어낸 증류식 소주 토기로 된 증류기인 고소리에 술을 내린다 하여 고소리술이라 부른다. 고소리는 제주 방언으로 ‘소줏고리’를 뜻한다. 고소리에는 대접 모양의 ‘장태’를 뚜껑처럼 얹고 그 안에 냉각수를 담는다. 불을 때면 오메기술이 끓어 수증기가 되어 차가운 상태의 장태와 만나 다시 액체가 된다. 이 액체가 바로 소주, 고소리술이다. 처음에는 이슬처럼 ‘또옥또옥’ 떨어지다가 시간이 흐르면 ‘살그랑살그랑’ 소리가 힘차게 들린다. 오메기술 좁쌀로 빚는다. 좁쌀은 껍질이 두껍고 전분이 적어 발효 과정이 쌀보다 까다롭지만 쌀로 술을 빚을 수 없었으니 주곡으로 쓰이던 좁쌀로 술을 빚었다. 술을 빚을

신에게 바치는 생선 옥돔 [내부링크]

신들의 고향 제주 제주도는 1만 8,000여 신이 사는 신들의 고향이다. 제주 신은 대부분 마을신으로 자리 잡았고, 그 내력은 마을 설화로 이어지며 이를 ‘본풀이’라고 한다. 매년 마을 단위로 날을 잡아 제사를 지내는 곳이 본향당이다. 본향당은 제주도 사람들에게 뿌리와 같은 곳이다. 제주 사람들은 바닷고기 옥돔만이 생선이라 했으니 신에게 올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제주 신은 풍년,풍어인 생산 활동과 살림살이,탄생, 성장,죽음까지 관장했다. 본향당 본향당에 삼색(三色)의 지전(紙錢: 저승의 돈)과 물색(物色: 신에게 바치는 옷감), 실타래(명命실) 등이 걸린 것도 이 때문이다. 본향당에서는 정월에 본향신에게 드리는 새해 인사인 신과세제(新過歲祭), 2월 초하루 제주도에 들어와 보름에 나가는 영등굿, 여름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를 불고 떨고 푸는 마불림제, 곡식을 거두어 신에게 고하는 신만곡대제(新萬穀大祭)를 지낸다. 송당 마을사람들은 본향당에 갈 때 제수로 차롱에 사과, 배,

제주 음식은 자연이다. [내부링크]

제주를 음식을 알아보자 제주는 육지와 떨어져 있고 풍토가 달라 고유한 풍속이 지금까지 변화되지 않고 이어져 온다. 제주사람들은 척박했던 땅과 연중 따뜻한 날씨, 풍부한 해산물등 제철 먹을거리를 이용하는 식생활의 지혜를 활용했다. 별떡 #제주밥상김마마  쌀농사는 밭벼를 생산하는 것 이외에 밭에서 나는 콩으로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내고 바닷고기로 국을 끓이고 죽을 쑤어 먹었다. 부지런하고 꾸밈없고 소박한 제주인의 성품은 음식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그동안 초라하게만 인식됐던 제주음식문화는 이제 제주생활을 문화로 알리고 있다. 영양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인정받고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참살이음식이다. 제주음식은 자연 맛을 살린 음식 조리공정을 최소화 하고 식품 고유의 맛을 살려 영양소와 생리활성물질의 손실을 막았다. 버리는 것 없는 조리 자리돔을 잡아도 통시의 돼지를 잡아도 버리지 않고 모두 먹는다. 쉬어가는 보리밥까지 ‘쉰다리’를 만들어 먹는 지혜를 발휘했다. 조냥하면서 다함

가을귤 청청 만들어 보아요 [내부링크]

가을귤로 담은 귤청 껍질도 함께 담아 두었다가 산도록허게 맨도롱또똣허게 겨울을 이기는 차로 드셔보세요. 으슬으슬 목 칼칼 할때 뜨끈하게 한잔~~ 호로록~ 껍질이 머금은 정유 성분까지 알뜰하게 다 먹어봅시다~ 가을귤에 단맛 더하기로 달큰한 배를 갈아 넣고 흰설탕 80% 만 넣고 버물버물 설탕 녹으면 냉장보관 하세용~ 설탕이 바닥에 가라 앉으면 여러번 저어서 물리적 마찰로 설탕입자가 용해 되도록 합니다. 병입 할때 건더기반 국물 반 올리고당 10% 넣어서 맛은 부드럽고 점도 있게 합니다. 삼투압 작용과 숙성으로는 일주일 전후로 드셔도 좋겠슴다. 냉장 숙성이 시간이 갈수록 맛이 들겠죠? 오래 두고 드시려면 보름쯤 숙성후 작은병에 담아 냉동보관하면 상큼달달한 맛과 향을 꼭 담아둡니다. 달달한 과육은 스프레드, 소스로 진한 귤청은 칵테일에 넣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죠~ 하이볼 한잔 어떠세용~~~^^*

굿짹월드 514 챌린지 [내부링크]

mkyu 강의 듣기 서약합니다.

제주 바당 뿔소라를 만나러 가요 [내부링크]

뿔소라는 제주를 대표하는 해산물 중 하나에요. 수심 20m 이내 해조류가 많은 암초지대에 서식하는데 소라 뿔이 삐쭉삐죽 나와 있어 뿔소라라 불러요. 제주 바다의 조류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것을 견뎌내기 위한 방어 형태의 모습이 되었답니다. 포식자들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수분 증발을 막아 조간대에서 물이 빠진 후에도 마르지 않게 되어 바다 향이 그대로 살아 있고 오독오독한 식감과 풍부한 바다의 맛을 머금은 소라살은 희고 크기가 큰 편이에요. 왕실에 조공했던 귀한 먹거리였던 뿔소라는 제주 해녀들의 소득을 책임지고 있었는데 수출이 막히면서 요즘은 자숙소라로 판매 하고 있어서 쉽게 만날 수 있어요. 무침이나 회와 물회, 젓갈 등으로 먹을 수 있어요. 제주에서는 소라를 ‘구쟁기’라고 부른답니다. 제주 해안 대부분은 마을 어장이라서 누구나 바다에 들어가 뿔소라를 마음대로 잡을 수는 없어요. 생계를 이어가는 해녀들의 주요 수입원이기 때문이에요. 뿔소라 효능 조개류나 소라류를 비롯한 어패류에는 타우

괜찮아~ [내부링크]

살다가~ 살면서~ 위로 받고 싶을 때 .나에게 내가 위로하자. 괜찮아 양희야~ 잘했어. 다 잘 될꺼야 걱정말고 가자 괜찮다고 말하면 용기낼 수 있어 괜찬타 말하면 진짜 괜차늘꺼라 생각해 넘어진 나를 알으켜 새우는 말 괜. 찮. 아. 괜. 찮. 다. 고 말해 주는 힘이 나를 일으켜 세워주지. 토닥토닥 잘했어. #mkyu #제주로시집온서울토박이 #514챌린지 풀과 함께 키운 오고생이왓꿀귤 #김양희농부 #오고생이왓 #꿀귤 #513챌린지 #제주밥상김마마

마음이 시달릴 때 [내부링크]

번뇌라 한다. 번뇌에 들어서기 전에 몸 속으로부터 한 숨이 나오고 한 숨 사이 번뇌가 들어온다. 고통을 딛고 견뎌보자. 번뇌에게 물어보자. 나 맨날 귤만 따야해? 나. 어디로 가야해? 번뇌와 함께 수많은 생각들이 떠오르고 답을 찾기로 숨 고르기를 한다. 엉킨 실타래를 풀자 실 가닥을 잡고 한 줄씩 풀어 가보자 마이데이터는 말한다. 나으 욕망 지금 현실 빅테이터를 가동시킨다. 구체화된 질문들로 가닥을 잡아보자. 나는 어디로 갈것인가? (귤따러 가야지~~) ㅋㅋ 00번을 대답해야 내 꿈이 된다. 어차피 하는데 어차피 가는데 꿈이 쉽지는 않다. 수도 없이 무시하고 외면하고 잊어버리게 된다. 내 꿈을 이루려면 100번을 대답해야 내 꿈이 된다. 한두번 대답한다고 10번을 한다고 해도 내 꿈이 되지 않는다 100번을 대답해야 내 꿈이 된다. . 아침 마다 일어나 100번을 대답하게 하는 것이다. 6단계: 질문 구체적, 대답도 구체적으로 된다. 하루 질문하고 6일 뒤에 답을 하게 되지만 한숨과

Better Tech 베러 테크 [내부링크]

사회적 자본과 교류하고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나를 만난다. mkyu 김미경 서회적 자본을 최대한 나 답게 써보자.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는 일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 Better Tech 한다. 나만의 재테크. 베러 테크. 더나은 나를 만드는것. 그렇다. 우리는 이미 이 세상에 나온것 부터 자산을 가지고 나온 것이다. 이미 갖추어진 인프라가 있는데 1930년대와 1970년대 2000년대와 2020년대 바탕이 되는인프라와 시대가 다른것에 따라 갖추어진 인프라는 다르니 누릴 수 있는 것 자체가 다르기는 하지만 사람. 지식. 문화. 국가 라는 인프라를 볼 때 작은 도시나 큰도시 너느 나라에 태어 났는가에 따라서도 다르다. 국가가 가지고 있는 문화 국가 자체도 모두 우리의 자본이다. 서로 말라면서 알아 듣는 것도 자본이고 국민들의 전체의 지식도 자본이다. 공부를 하자. 과거의 공부와 지금의 공부는 다르다. 요즘 세대의 공부는 지금의 인프라 부터 공부하게 된다. 그렇지

용천수 탐방길 조천리로 가보자. [내부링크]

조천 용천수 탐방길 제주 조천읍 조천리 마을에는 해안선을 따라 용천수(湧泉水)를 민날 수 있다. 상수도 시설이 개발되기 전 까지는 주민들의 식수, 채소 씻는 물, 제례(祭禮)준비, 목욕물등으로 쓰였지만 집집마다 수도시설이 생기면서 쓰임이 줄게 되었다. 용천수의 보존 가치가 인정되면서 제주에서도 용천수가 제일 많은 조천리의 용천수를 묶어 용천수 탐방길로 재정비 했다. 조천리는 소박한 마을풍경이 용천수와 어우러져 마을길을 걷기만해도 가깝게 용천수를 만날수 있고, 어울린 바닷풍광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대섬 바닷길에서부서 연북정까지 이어지는 길은 그리 길지 않지만 용천수 곳곳을 둘러보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순간, 여울지는 모습, 콸콸 솟아 오르는 신 비롭고 재미나고 독특한 각각 다른 용천수의 모습이 흥미롭다. 올레길 18코스 대섬에서 시작되어 바닷길 코스를 따라가면 바다에서 마을을 볼 수 있다. 해안선따라 곳곳에 용천

새콤달콤 가을귤 ~ 주문하세요 [내부링크]

가을이 왔어요~~ 오고생이왓귤도 달달하게 익어가고요~~ 맛 좋은 제주감귤 입니다. 아직 여름이 남아있는 가을귤 새콤 달콤 보드라운 귤맛 껍질도 색이 익어가고요~~ 오늘도 귤을 땄어요. 전국에 단골 고객님들 보내드리려고요~~ 가을귤 맛이 궁금하시면 손들어주세요~ 맛좋은 제주감귤 5키로 20,000 10키로 35,000 박스무게. 배송비 포함입니다. 카카오 3333-2479-87149 입금하시고 댓글로 받으실 곳 말씀해 주세요~ #김양희작가 #오고생이왓귤 #라브연 #mkyu #제주밥상김마마 #맛좋은 제주감귤

&lt;후기&gt; 양마담의 .쓰기의 쓸모. [내부링크]

<쓰기의 쓸모-양지영> 작가님 오늘 많은것을 제게 알려 주셨어요~ 제주에 계시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저는 제주시 살아요~ ㅋㅋ 글쓰기를 시작하고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글쓰기> 였어요. 무조건 써야 한다는 핵심을 이해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결국 그냥 써야한다는 것에서 마스터 플랜을 기반으로 내용을 분리하는 기법, 결국 메타인지를 해야 하는 것까지 알아 차리게 되었어요. 습관되지 않을 것을 습관처럼 하는 것부터 시작 하기로 했어요. 60년을 살면서 안해본거 없이 다해본줄 알았더니 안해본게 더 많더라고요.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4009540720 쓰기의 쓸모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다양한 기법들이 동원되어 분리체계를 갖추고 글을 쓸 수 있는 로직과 논리 체계를 갖추는 연습이 우선이지 싶구요. 이제부턴 뇌를 바꾸어야 하나 봅니다. 오

제주 수산초등학교 안에 신당이 [내부링크]

성산읍 수산 초등학교에 가면 진안할망당이 있다. #진안할망당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다. 수산리는 서쪽으로는 표선면 성읍리 일부, 남쪽으로는 난산리와 온평리, 북쪽으로는 시흥리와 구좌읍 일부를 접하며 바다가 없는 중산간 마을이다. 수산리라는 명칭은 17세기부터 수산리와 흘전촌으로 구분되었는데, 수산리[지금의 수산1리]의 옛 이름은 ‘물미’로, ‘믈미, 믈메’[지금 대수산봉]라는 오름 북서쪽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흘전촌[지금의 수산2리]의 옛 이름은 ‘홀앏’, ‘홀앞’ 또는 ‘곶앏’, ‘곶앞’으로, ‘덤불 숲의 앞’이라는 뜻이다. 성산읍 수산리의 역사 수산리의 역사를 살펴보면, 고려 시대 수산평 일대에 말과 양 등을 방목하였다는 기록에 비추어 본격적으로 사람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은 13세기 말~14세기 초로 추정한다. 수산리는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880년(고종 17) 정의현 좌면 수산리

펜드로잉 그림을 그리다. [내부링크]

펜드로잉으로 조천마을을 그리다. 제주시 조천읍은 산간지녁부터 바당까지 한라산 자락으로부터 길고 넓게 자리하고 있다. 제주도 중앙로를 기준으로 동쪽으로 가장 첫 읍단위 마을이다. 시내에서 가깝고 입지도 좋은 편이다. 오늘은 조천 마을 용천수 탐방길을 따라 걷다가 만난곳. 참새당 주인장을 만났다. 펜드로잉 체험이 나를 반기고 있다. 가지런히 준비된 재료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김양희작가 펜드로잉 5년전에 책 출판을 목적으로 시작한 글쓰기를 하면서 내가 쓴 글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볼 요량으로 시작한 그림그리기. 그중에 가장 가볍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이 펜드로잉이었다. 다정한 선생님을 만나 그림을 시작하게 된 반가운 기회였다. 10번을 만나 그림을 그리며 펜드로잉으로부터 시작한 나의 그림그리기는 지금도 여전히 다음책을 위해 틈틈히 그리고 있다. 참새당에서 그린 김양희그림 그런 선생님을 몇년만에 만나게 되는 반가운 날이었다. 하얗고 도톰한 종이이에 밑그림을 그리고~ 0.5미리 펜으로

메밀 청묵 먹어 봠수과? [내부링크]

메밀 청묵 먹어 봠수과? 올해 추석에도 메밀청묵을 쑤었다. 메밀쌀을 걸름포에 넣고 물에 담가 불려서 손으로 까불려 메밀쌀물이 걸죽하게 나오도록 치댄 것을 불에 올려 점성이 올라가고 말갛게 익은 느낌이 나면 그릇에 담아 차게 식힌다. 조상에게 반드시 올리는 음식중에 하나다. 추석은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성묘하는 것이 주요 행사인데 추석 전에 조상의 산소를 찾아 여름 동안 산(묘소)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베는 벌초를 한다. 추석날 아침에는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는데 이 때 장만하는 음식으로 육지의 경우 햇곡식으로 송편을 빚어 올리지만 제주는 쌀 대신 옛날엔 주곡으로 쓰이던 메밀로 ‘메밀청묵'을 쑨다. 손이 많이 가고 정성을 드려야 했던 음식이다. 만들기가 어려워 년중 추석에만 올린다. ‘메밀청묵' 쑤기 1. 메밀쌀과 다섯 배의 물을 준비 2. 메밀쌀을 미지근한 물에 담그고 3. 베보자기에 넣어 조물거리면서 전분성분을 빼주고 4. 베어나온 메밀 전분을 큰 솥에 넣고 풀을 쑨다 5. 잘

제주 뿔소라 먹어 봠수과? [내부링크]

제주 바당에서 나는 해산물은 도시민들이 싱싱하게 만날 수 있는 선물입니다. 뿔소라 제주에서는 뿔소라를 자숙 소라로 가공하고 있어요. 제주 해녀들이 잡은 뿔소라는 전량 일본으로 수출을 해서 제주에 살아도 잘 먹기 어려운 귀한 대접을 받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일본으로 수출길이 막히면서 판로를 찾지 못하고 있답니다. 해녀들의 숨이 소리에 한숨소리까지 얹어서 ㅅ 근심이 늘어났고 내수 판로를 찾아보자 하여 자숙 소라를 가공하게 되었답니다. 소라는 채취하여 손질하고 삶아서 먹을 수 있는 가공 단계까지 모두 해녀들의 물질로 이루어지 가공 작업까지 관장하고 있답니다. 공동 수확을 하고 공동분배 원칙으로 뿔소라 시기가 되면 마을 해녀들과 부녀회원들이 ㅎ모여 공동작업을 합니다. 해녀들이 물질하여 걷어 온 뿔소라는 망태기에 가득 담겨 마을회관으로 실려 옵니다. 자숙 공정 소라 딱지를 따야 합니다. 1. 뿔소라 껍데기와 살을 분리하고 2. 대형 솥에 삶아내고 3. 깨끗하게 한 번 더 세척 4. 소쿠리에 건

고구마생채 비빔밥 [내부링크]

요리초보부터 고수까지 함께 하는 맛있는 밥상차림 건강한 밥상을 선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마마의 친절한 밥상~! 오늘도 제주밥상 김마마와 함께 합니다. 가을이 깊어지나 봐요~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했어요~ 오늘은~ 어떤 음식으로 저녁밥상을 차려 볼까요? 요즘 고구마가 한창 나올때에요~ 구어먹고 쪄먹고 날로 먹던 고구마로 비빔밥을 차려 보았어요~ 베니하루카 고구마가 먹기 좋아요~ 김마마가 차려드리는 친절한 밥상 전주 비빔밥 보다 신천한 고구마채 비빔밥 오늘의 메뉴는 고구마 생채 비빔밥 첫째, 고구마는 얇게 채쳐서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에 담가 전분기가 빠지면 헹궈 건져 두고 둘째, 쪽파는 송송썰고 셋째, 고구마채에 고추가루 설탕을 넣고 버무리고 넷째, 어느정도 섞이면 양념장 넣고 버무리고 넷째,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고구마무침을 얹고 다섯째, 고추장 한술 쪽파 한줌 얹고 참기름 세방울 넣어 비벼요. 여섯째, 구운 날김과 열무물김치 한사발 곁들여 보세요~ 아삭 매콤한고구마 생채 비

북촌마을 샘물을 찾아서~ [내부링크]

제주올레길19코스에 있는 조천읍 북촌리 해안올레길 제주도의 옛모습들이 남아있는 아름다운 작은 마을 꼬닥꼬닥(천천히) 걷는 2시간 코스 북촌리는 걸어서 두 시간 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는 작은 마을 방문자의 눈길을 붙잡는 아기자기함이 곳곳에 숨어 있다. 마을 초입에서는 활짝 핀 붉은 동백과 함께 ‘아름다운 북촌리’라고 적힌 벽화가 여행자를 반긴다. 바닷가 마을 특유의 알록달록 선명한 지붕과 하얀 벽, 검은 돌담을 따라 걷다 보면 화사한 색채의 벽화와 돌담에 얹어 장식한 소라껍질, 생 활의 흔적이 선명한 어구와 장비 등 소소한 마을의 풍경들이 정겹다. 제주 동쪽마을 북촌포구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1281-6 공항에서 동쪽으로 20키로 함덕 서우봉을 지나면 작은 마을이 나타난다. 북촌포구에 주차를 하고 한바퀴 돌아보자. 포구 주변으로 북촌 사람들이 식용수로 사용한 물통이 있다. 살아있는 물, 산물은 마을을 지키고 사람들 지탱해 주었다.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한 자취가 선명한 것은 마을

북촌마을 샘물 구경 가 봅데가? [내부링크]

제주말로는 살아있는물. 산물이라고 한다. 학자들이 말을 만들다 보니 용천수라는 단어가 생겨난것이다. 용천수[湧泉水] 빗물은 땅밑으로 스며들어 대수층[大水層-지하수 등 물을 보유하고 있는 지층]을 따라 흐르고 속력과 수압으로 암석이나 지층의 틈새를 통해 지표로 솟아나는 물을 말한다. 산으로부터 흘러 내려와 바다로 모아지는 형태가 대부분인데 저지대에서 솟아오르므로 샘물이라 말하기도 한다. 제주도에는 이러한 산물이 나는 곳에 제주도 마을들은 먹을 수 있는 물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마을을 이루는 중심점 역할을 하며 솟아나는 물의 양과 안정성에 따라 그 마을에 모여드는 범위가 결정된다. 1999년에 조사된 제주도 용천수는 911개로 나타났는데 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산물은 산간지역 개발과 도로 개설로 인해 수량이 감소하고 상수도 보급으로 그 활용도가 줄어들기도 한다. 도아치물 사원이물 옆에는 도와치물이 있다. 도와치라 불리우는 이 물통은 마을에 중대사가 있을 때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사

제주밥상 갈치구이 [내부링크]

싱싱한 갈치가 왔어요~ 갈치는 비늘이 상하지 않아야 싱싱하고 상품가치가 있어서 낚시로 잡아요. 남편 친구가 낚시 했다며 다듬어서 갖다줐어요. 반짝반짝 은비늘이 싱싱하다 싱싱해~ 신선한 식재료는 딱히 많은 양념이 필요 없죠 그저 소금 호꼼 쳐 두었다가 팬에 기름 바르고 자글자글 튀기듯 구워냅니다. 포슬포슬하고 고소한 갈치살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서 물기가 날아가고 바삭해질정도면 되었어요. 하얀 쌀밥에 하얀 갈치살 발라 얹어 한 입 꽉차게 먹어요. 잘익은 김치한점 곁들여요~ 집밖냥이에게도 나누어 줬어요~~ https://m.blog.naver.com/simon900/222876662696 관심1 제주음식이야기 #004 100day +us 나는 제주음식을 관심있게 들여다 보면서 먹을거리에 연결되는 여러가지 것들이 눈에 띄었다. ... m.blog.naver.com #김양희작가 #제주밥상문화원 #제주밥상 #제주밥상김마마

문화유산 영등굿 칠머리당을 찾아서~ [내부링크]

별도봉에서 사라동으로 건너 가는 길목에 칠머리당을 만난다. 칠머리당 건들개 칠머릿당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에서 전승되는 영등신앙과 촌락신앙이 융합된 마을 당이다. 조선시대에는 제주목(濟州牧)의 성 안에 있었고, 성의 동문을 가로질러산지천(山地川)이 흘렀으며 산지천의 하구에 있는 포구를 건들개라 불렀다. 이 포구를 한자로 표기하면 건입포(健入浦)이며, 건입포 근처에 마을을 이루고 고기잡이[漁撈作業]와 물질[海女作業]로 생계를 유지하며 살았던 사람들이 이룬 마을이 오늘날의 건입동이다. 칠머리당은 원래 건입동의 동쪽, 제주항과 사라봉 사이의 바닷가 언덕 위에 있었는데, 산지항(山地港) 공사로 산이 깎이는 바람에 칠머리는 해안도로가 되고, 당은 사라봉 뒤쪽의 새 자리로 옮겼다. 이 당은 산지와 탑동 일대에서 배 부리는 사람, 어부, 잠녀들을 관장하고 수호하는 해신당이며 건입동의 본향당이다. 당이라고 하지만 따로 당집은 없고 경사진 대지를 장방형으로 평평하게 다진 뒤에 바다를 등지고 자연석에

[공유]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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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탐방&gt; 갓전시관 [내부링크]

제주무형문화대전이 지난 9월 22일 부터 24일 까지 치루어 졌어요. 제주목 관아 <관덕정>에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과 전수자들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루어 졌습니다. 우리나라의 갓 역사와 모양, 유래에 대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갓에 관련된 다양한 역사,문화재 전승, 제작과정 등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갓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실, 갓일 과정을 담은 영상물 등을 상영하는 영상실, 갓일 작업을 하는 공방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종류의 갓을 전시해 놓은 문화재 전수관입니다. 고구려시대의 갓부터 시대별 흐름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양의 갓이 전시되어 있어 제주 무형문화재 전수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조선시대 말까지 갓공예 중심지였는데 갓의 태를 만드는 양태작업, 말총으로 갓의 머리에 들어가는 부분을 엮는 총모자 작업 양태와 총모자를 조립하여 명주를 입히고 옻칠을 하여 완제품을 만드는 입자작업 등 3단계 작업을

풋귤청 쉐킷쉐킷 [내부링크]

올 여름은 유난히 비도 많고 태풍도 왔다. 한해 농사에 비가 너무 많이 와도 너무 가물어도 안된다는데 올여름은 비가 많은 해였다. 그래도 자연은 변함없이 봄여름가을겨울을 지난다.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을 담는다. 일년동안 여름을 기억하는 맛과 멋 해마다 지금 이 가을에 지난 여름을 담는 일중 하나. 풋귤청 담기. 귤이 꿀귤로 변신~~ 여름 뜨거운 태양은 샤릉샤릉 열음에게 강렬한 사랑을 보내면 어느정도 여름 기운이 빠질 쯤 신맛을 머금은 귤은 태양이 샤릉에 수그러 들고 단맛을 머금게 된다. 상큼함을 떨치기전에 달달한 과즙에 풍덩 여름을 담는다. 찐한 초록색과 잘 어울리는 귤색 이듬해까지 여름을 꺼내 먹자~~ 귤꽃이 피어 5월에 향기가 끝날무렵 꽃은 떨어지고 그사이 작은 열매가 수줍게 인사한다. 봄이 무르직고 여름을 만나면 조막만하게 자라고 불볕더위 여름을 보내면서 귤은 생명을 힘차게 키운다. 상큼한 신맛이 진한 여름귤을 풋귤이라 했다. 껍질은 쓴맛 알멩이는 신맛~ 이 맛을 즐기기로

꿩 메밀칼국 [내부링크]

꿩메밀칼국 풍부한 수분감과 단맛을 머금은 겨울 제주무를 뚜걱뚜걱 채썰어 넣고 물을 자박하게 담아 무가 말갛게 익도록 한소큼 끓어 오르면 그저 메밀을 반죽해서 수저로 뚝뚝 끓어 넣어도 꽤나 맛이 풍성하다. 따끈하게 그릇에 담아 꿩고기를 고명으로 얹은 제주 메밀칼국수. 제주 메밀 칼국 “그게 모멀(메밀) 농사를 져가지고 몇 십 가마를 만들 수 있지 않허여. 잘 만들면 한 다섯가마, 여섯 가마 되부난 거피허고 쌀로 맨들민 얼마 안되주, 양이. 게난 호썰 귀한 물건이주게. 겡 메밀로 헌 걸 먹을 수 있는 때가 제사 지낼띠 묵, 여기는 제사 때 올리는 묵이 있수다. 메밀청묵, 그거 올릴 때 먹고. 특별한 경우에 먼 데서 손님 왔을 띠 반찬 어서부난 메밀칼국 해놓으면 그게 최고주.” (시어머니 말씀) 어머니 말씀을 들으면서 젊은 시절 명동 칼국수 먹던 시절이 생각나기도 했다. 누구나 각자의 추억은 있지 않은가? 제주 메밀칼국은 해물 칼국수도 아니고 그 유명한 베테랑 칼국수는 아니지만 제주에서

관심3 네이버 블로그로 돈벌기 #006 [내부링크]

100day +us mkyu 열정대학생이 되었다. 지난해 가입하고 올해 집중했다. 네이버 블로그로 돈벌기 #김동석 지음 .100일어스 . 눈이 번쩍 드인 블로그 살리기 블로그로 돈벌기 나를 블랜딩하는 기반으로 블로그를 선택한다. 생각보다 어려운 많은 난관들을 보내고 있다. 아마도 100일어스를 완주하고나면 정상에서 만알 수 있을것을 기대하면서 이 책을 추천한다. 일편단심 #동동샘 김동석 작가의 이 책을 보면서 새로운 세상으로 달려 가봅시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3768382?OzSrank=2 네이버 블로그로 돈 벌기 - YES24 네이버 블로그 상위 0.1% 탑 블로거가 알려주는 12가지 블로그 수익화 전략퇴사 없이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라!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유명해지길 원한다. 하지만 꾸준히 한다고 블로그가 무조건 성장하는 것은 아니... www.yes24.com 세번째 스무살을 시

상큼하게 달콤하게 [내부링크]

풋귤이 제법 색도 들고 단맛도 들어가요. 새콤함에 달콤 쬐끔 ~~ 이때는 청도 담고 먹기도 하는 풋감귤? ㅋㅋ 문자 주셔용~ 한가위 지나 귤밭 벌초 했수다~ 풀이 더 쑥쑥 자라는 약먹친 귤밭. 010-6581-0986 5키로 20,000 10키로 35,000 배송비포함. 십년째이가격 카카오 김양희 3333-0369-28652 #오고생이왓귤 #제주밥상문화원 #김양희작가 #제주밥상김마마

나의 MTS 구조 와 3x3 지식의 구조화 [내부링크]

100day +us message 네번째 스무살을 준비하는 세번째 스무살 나를 브랜드하기 target 자녀를 독립 시키고/ 내가 독립 하려는 5060 사람들 제주 살이 이야기 자가출판 하기 도시를 떠나 살아보기 제주음식 사관학교 글쓰기 자연살이 제주섬 사람들의 생활문화 그리그리기 농사 이야기 제주섬 일만팔천 신들의 이야기 출판 이야기 제주에서 살아보기 세번째 스무살을 시작하는 지점에서 이제까지 쌓아놓은 나만의 컨텐츠를 빌딩하고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김양희 커뮤니티를 알차게 채워야 하는 것. 그들과 함게 나눌 수 있는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 그랴서 인플루언서가 되고 브런치 작가가 되자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내가가진 능력을 나누어 주자. 생.각.잘.했.다.김.양.희. https://blog.naver.com/simon900/222876662696 관심1 제주음식이야기 #004 100day +us 나는 제주음식을 관심있게 들여다 보면서 먹을거리에 연결되는 여

나의 강점 찾기(1/5) #008 [내부링크]

이전에는 못했는데 지금은 잘하는 일 100day +us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저녁형 인간으로 살아왔다. 밤에 무엇인가를 하는게 집중도가 높으니 아무래도 일상은 일상대로 하루를 치루어 놓고 내가 해야 할일들은 거의 12시를 넘겨야 마무리가 되는 일상이었으니 이른 아침시간은 주로 잠을 잤다. 당연한 일이다. 늦게 자고 새벽에 일어날 만큼 다급한 일은 없었다.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해뜨기전에 일을 해야만 하게 되었다. 이미 아침해가 올라오면 등때기가 따가워서 능률이 오르지 않게 되니 동틀 때 일어나 움직이면 시원하고 좋았다. 새벽에 일어난다는 것은 무척 싱그럽고 상쾌하다. 아침에 들리는 새 소리에도 잠을 더 잘수가 없다. 그래도 여전히 12시는 되야 잠을 청하고 하루 6시간 숙면을 취하니 크게 잠이 부족하지는 않다. 농사일을 요즘은 하지 않으니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는다. 시간은 역시 쪼개쓰는게 제맛이라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가 아니고 세상은 다양하고 배울게 많다 https

나의 강점 찾기(2/5) #009 [내부링크]

3개월 이상, 1년 이상 꾸준히 해 오는 좋은 습관 100day +us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는 일 요즘 트렌드를 공부 하느라 새벽 시간을 활용한다. 나 나름대로 블로그 관리하느라고 새벽이 바쁘다. 1년 이상 꾸준히 해 오는 좋은 습관 2021년 첫 책이 나오기까지 원고 작업을 하느라고 시간을 쪼개 쓰며 글쓰기 공부, 그림 그리기 공부를 했다. 지금도 틈틈이 글감을 찾고 글을 쓰고 있고 아이패드로 글에 어울릴 만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가 아니고 세상은 다양하고 배울게 많다. 세 번째 스무 살을 시작하는 지점에서 이제까지 쌓아놓은 나만의 콘텐츠를 빌딩하고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김양희 커뮤니티를 알차게 채워야 하는 것. 그들과 함게 나눌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 그랴서 인플루언서가 되고 브런치 작가가 되자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내가 가진 능력을 나누어 주자. 생. 각. 잘. 했. 다. 김. 양. 희. https://bl

나의 강점 찾기(4/5) #010 [내부링크]

지금 못하지만 새롭게 도전해 볼 주제 100day +us 제주청보리밭 뭔가를 말하고자 할 때마다 60을 들먹거린다. 그깟 60년 살아 놓고 무슨~ 이럴수 있겠지만 50살 먹었을때와는 또 다른 세상이다. 50살 때 했던 말과 행동들이 가소롭다. 60부터 인생이지~ 50부터 준비한 나의 60 버킷리스트. 청춘을 불태우며 하고싶었던 많은 욕망들 이제 와서 한다. 까짓거 ~ 내 목소리를 담은 노래집을 만들리라. 5살 때 피아노를 배웠다. 8살때 모방송국 어린이 합창단을 했다. 10살때 키타를 배웠다. 16살때 여고 합창부를 했다. 모두가 성악과를 갈것이라고 했다. 가지 않았다. 20살때 피아노치며 노래를 했다. 대학생들의 경연대회인 모 가요제에서 그룹사운드 멤버로 참여했다. 그런 세월을 지나고 적어도 40살까지는 옥구슬이 굴라는 목소리라고 했다. 내 목소리를 다시한번 찾아 내고 싶다.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니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발을 멈추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가 아니고 세상

칡 꽃 [내부링크]

칡꽃. 목장꿀에 담았어요 칡꽃은 갈화(葛花)라고 하여 대개 해열제와 술 중독현상을 비롯하여 감기로 인해 오한이 나고 땀이 없을 때, 부인의 하혈, 열병으로 인한 구갈을 없애주고 구토와 두통을 치료 한다고 합니다. 꽃을 따면 넓게 펼쳐서 꽃속에 살던 녀석들이 나오도록 하고 잘 털고 물에 헹궈서 물기를 재빨리 빼고 마른 팬에 약불로 덖어 차로 마시거나 꿀에 재거나 소주에 담근다. 실은 소주보다는 쌀로 빚을때 향을 넣는 것이 더 좋은데... 아~~~ 술 빚고 싶다. 술익는 소리가 듣고싶다아아아앙~~ #칡꽃꿀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 #001 [내부링크]

100일어스 를 다시 시작하다. 100day +us 지난 5월에 얼떨결에 시작했다가 잠시 멈추었다. 집중할 수 없는 여러 일상들이 나 손목을 잡았다. 과감하게 주변을 물리쳤어야 할 일들 이었는가? 그렇다. 그린인플루언서 자격과정을 병행 하다보니 예전같지 않음을 감지하고 우선 100일어스를 멈추었다. 자격증은 시점이 정해져 있으니 말이다. 합격했다. 으흐흐 핑계아닌 핑게를 들어 사황을 모면해보자. ㅋㅋㅋ 그리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되었다. 동동샘이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지를 불살르는 바람에 덩달아 다시한번 스며들어 보기로 한다. 5월 이후로 몇몇 신문물을 접했다. 4차 산업혁명과 ESG 사용자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했다. 만족한다. 메타버스/ 오픈씨/ 메타마스크/ 이프랜드/ 디스코드/ NFT/ etc.. notion/ canva/ zepeto/miricanvas/ ibis/ etc..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가 아니고 세상은 다양하고 배울게 많다. 세번째 스무살을 시작하

내 블로그를 읽는 독자는 누구인가? #002 [내부링크]

100day +us 우리나라 대한민국 제주섬은 특별한 관광지다. 남녀노소 누구 할 것 없이 여행을 간다면 꼭 가고 싶은곳 훌쩍 떠나 비행기 타고 가고 싶은곳 '제주' 다. 나는 "제주"에 살고 있는 서울 며느리다. 제주로 시집온 서울토박이 제주밥상 김마마 김양희. 아름다운 보물섬 제주에 살며 제주음식을 연구하고 제주에서 관광학 박사의 길에 접어들었다. 세번째 스무살부턴 제미난 일을 하고 싶어서 준비했다. 제주음식은 단순히 음식만을 들여다 본것이 아니라 음식으로부터 비롯되는 역사문화와 생활문화를 제주섬 사람들의 정서와 함께 깊숙히 들어가 본다. 드넓은 하늘과 바다와 들과 산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풍광속에서 메일 숨을 쉬며 제주섬 사람들 그들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나의 이야기를 누가 읽을 것인가? 궁금하다. 세번째 스무살을 시작하는 지점에서 이제까지 쌓아놓은 나만의 컨텐츠를 빌딩하고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김양희 커뮤니티를 알차게 채워야 하는 것. 그들과 함게 나눌 수 있는 컨텐츠를 생산

내가 독자들에게 줄 수 있는 세가지 주제 #003 [내부링크]

100day +us 내 이야기를 들어 주는 독자에게 무엇을 말하면 좋을까? 나는 제주음식 연구가이다. 음식을 기반으로 하는 제주섬 자연과 역사 문화 생활이야기를 하고싶다. 제주사름 옛날 그들이 살아온 이야기 그들의 삶. 삶. 삶. 일만팔천 신들의 고향 제주섬을 파 헤쳐 보자~ 세번째 스무살을 시작하는 지점에서 이제까지 쌓아놓은 나만의 컨텐츠를 빌딩하고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김양희 커뮤니티를 알차게 채워야 하는 것. 그들과 함게 나눌 수 있는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 그랴서 인플루언서가 되고 브런치 작가가 되자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내가가진 능력을 나누어 주자. 생.각.잘.했.다.김.양.희.

관심1 제주음식이야기 #004 [내부링크]

100day +us 나는 제주음식을 관심있게 들여다 보면서 먹을거리에 연결되는 여러가지 것들이 눈에 띄었다. 자연이 주는 계절에 먹을 수 있는 음식 살고 있는 곳에 따라 다른 음식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제주사름덜의 모습들 그런 소소한 삶의 모습을 남편과 시부모님의 삶을 보면서 나 또한 스며 들었고 시어머니와의 정다운 제주음식 이야기를 글로 썼다. 제주로 시집 온 서울 토박이 <김양희가 쓰고 그린 시어머니의 제주밥상> 하늘과 바람과 햋볕과 비가 지어준 먹을거리 그것은 그들의 숨이고 생명이었다. 세번째 스무살을 시작하는 지점에서 이제까지 쌓아놓은 나만의 컨텐츠를 빌딩하고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김양희 커뮤니티를 알차게 채워야 하는 것. 그들과 함게 나눌 수 있는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 그랴서 인플루언서가 되고 브런치 작가가 되자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내가가진 능력을 나누어 주자. 생.각.잘.했.다.김.양.희. https://blog.naver.com/sim

제주 옛날 사름덜 살던 집 [내부링크]

옛날 제주사름이 살던 집 돌과 흙과 나무와 새(억새)로 지은 집. 그들의 봄여름가을겨울은 자연이 주는 삶이었다. 바람이 편히 지나가라고 지붕은 낮고 둥글며 집높이도 낮다. 울 안에 쇠막에서 소를 쉬게 했고 뒷울끝 뒷간아래 돼지를 키웠다. 정지와 가까운곳에 우영팟을 두고 일상 먹을거리를 키웠다. 우영팟은 싱싱한 식재료의 보고이다. #옛날제주사름살이 #김양희_작가 #제주밥상김마마 #제주음식문화 #제주밭담연구 #제주로시집온서울토박이

관심2 제주섬 이야기 #005 [내부링크]

100day +us <주강현의 제주도 이야기> 목차를 열어 놓았습니다. 아름다운 제주섬 이야기를 열어 봅니다. 어린이 제주 인문서로 편안하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 머리말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보내는 편지 바람의 섬 제주도에는 언제나 바람이 붑니다 화산과 오름의 섬 천 년 전까지 폭발하던 활화산 곶자왈의 섬 세계적으로 희귀한 곶자왈 풀과 나무의 섬 어느 곳에나 신비로운 풀과 나무가 울창하지요 용천수의 섬 해안에서 솟구치는 용천수의 힘 구로시오의 섬 구로시오 난류가 흘러 늘 따스하지요 표류의 섬 조선 시대에 베트남을 다녀온 사람도 있지요 돌담의 섬 돌담에서 태어나 돌담으로 되돌아갑니다 돌챙이의 섬 화산석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돌챙이의 손 여다의 섬 정말 남자보다 여자가 많을까요 해녀의 섬 세계 최고의 물질을 자랑하는 여성들 신들의 섬 1만 8천의 신이 모여 사는 신들의 고향 탐라의 섬 해상 강국이었던 독립 왕국, 탐라 해금과 유배의 섬 무려 200여 년간의 출륙 금지 ?당과 삼촌의 섬

오픈씨 안녕? [내부링크]

오픈씨에서 만나요~~~~ https://opensea.io/assets/ethereum/0x495f947276749ce646f68ac8c248420045cb7b5e/114441861667241929143916973198870774740296793402122907305509175607174474235905 동자석 - jejubabsang_kimmama Collection | OpenSea View item history and listings opensea.io

산양 [내부링크]

산양이 들어왔어요~~ 요녀석들 메에에에에~~~~ 산양유 연구 하기 #산양 #동물농장 #planet_jejubabsang #제주음식체험

강아지 한쌍을 찾아요 [내부링크]

한림 금강산 콘도 근처에서 탈출 암수 한쌍이 함께 다닌답니다. 어제 부터 애타게 찾고 있어요~~~ #널리 알려주세요

RE100 과 K-RE100 [내부링크]

'RE100(Renewable Energy 100%)' K-RE100 참여방법?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 전력으로 전환하자는 내용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녹색 프리미엄은 전력 소비자가 한전에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수력·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구매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한국형 RE100(K-RE100)'이 개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K-RE100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한국에너지공단이나 한국전력공사에 전기 소비자가 RE100 기업을 등록하고 다양한 이행방법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에 재생에너지 전기 사용 실적을 제출하고 발행 받은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활용해 RE100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행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녹색프리미엄제 녹색프리미엄제는 기업이 한전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해당 금액만큼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는 제도입니

단호한 단호박 [내부링크]

<<여름에는 밤호박이지~~>> 판포리 서쪽 끝자락 노을이 아름다운 곳 해풍 맞고 자라고 벌 들이 키워준 밤호박 정성들여 키운 건강한 밤호박 단호한 단호박 미니미니 단호박 …차비 포함 5키로 25,000 10개 이상 10키로 35,000 22개 이상 카카오 3333-0369-28652 농협 312-6581-0986-91 김양희 010-6581-0986 문자 주문 주세용~~ 호박 맛이 꽤 좋으네요~~ 여름에 먹는 호박 밤호박 호박찜/ 호박범벅/ 호박고지 떡/ 호박스푸/ 호박호박~~호박~~~ 호박밭에 벌통도 두었어요~~ 이녀석들... 벌들이 신나신나~~~ #단호박 #보우짱 #제주단호박 #밤호박 #미니단호박

굿떡 [내부링크]

제주에서는 신당 갈때 차린 음식중에 떡이 있는데 떡마다 뜻이 담겨있다. 돌레떡 솔벤 절벤 만듸 지금은 쌀로 빚지만 쌀이 귀한 예날에는 메밀로 빚었다. 찰기가 없는 메밀가루로 떡을 빚으면 찌지 않고 삶아야 했다. 정성을 들여 빚은 떡은 제주사람들이 비념을 하는 정신적 의지의 대상인 신에게 바치고 함께 나누어 먹었다. #돌레떡 #솔벤 #절벤 #만듸 #메밀 #김양희작가 #제주로시집온서울토박이

갈치젓 담기 [내부링크]

갈치젓을 담았어요. 갈치 1.5키로, 고운생소금 300g, 유리병 갈치는 구이용 다듬어 한끼먹을 진공포장하고 자투리 남은것은 한입먹기 좋게 자르고 고운 생소금으로 버무려 병에 담아요. 오래 삭히려면 일년은 두어야 하지만 발효가 시작되면 살이 쫀득할 때 올리브오일에 담아 보관 발효를 멈추게 하기로 합니다. 제법 알이 들었어요. 젓갈은 싱싱할때 담아야 맛이 한결 고소하죠. 물에 씻지 않고 그대로 소금절임 합니다. 이삼일 후에 소금이 녹으면서 아래로 가라앉아요 골고루 잘 섞어서 작은 병으로 옮기기로 합니다. 멸치 절여 엔초비 하듯 갈치도 해봅니다. #김양희작가

blogchart [내부링크]

블로그차트에 가입했어요 _)+~_ 내블로그 순위가 궁금해서 시작해 봅니다. 오랜시간 채워놓은 블로그 십년만에 다시 시작하면서 무엇을 알고 해야한지 분석해 보려고요~

양앳간 [내부링크]

요맘때면 아랫녘에서는 양앳간 (양하) 꽃이 피기전 꽃봉오리를 땅에서 캐죠. 독특한 향과 맛이 추억이 된 어른들은 이즈음이면 꼭 한번쯤은 먹고 싶은 음식. 제주에서는 콩나물과 함께 무쳐요. 생채로 멜젓을 살짝 찍어 먹기도 해요 양앳간 멋을 알면 어른이 된하고도 해요. 쌉싸름하고 야릇한 향을 즐기죠~ 올해도 놓치지 않고 돌담 기슭에서 한아름 캐었어요 껍질도 벗기고 여러번 씻어서 현미식초와 맛간장 섞어서 양앳간이 점길만큼 담았어요. 오래 두고 먹으려면 끓이지 않고 담았은것이니 삼일 지나 간장만 포르르 끓여 식혀서 다시 담아요. 짧은기간에 막으려면 그대로 냉장보관 옛날식으론 식초가 안들어가지만 요즘은 짜게 먹기보단 식초를 많이 넣고 새콤 삼삼하게 해야 먹어지는 식단이라 고기 먹을때나 샐러드에 몇개 살짝 곁들여요 장에 양앳간 보이거든 한소쿠리 사다 해보세요~~!! 제주 가을에 들어설때 양앳간을 먹어요~ 제주밥상김마마

.기후변화. [내부링크]

수업중임다 그린인플루언서 자격증시험 #김양희 #ifland5기 #기후변화전문가 #ESG #NFT #FSC

.기후환경. 참고영상 [내부링크]

알고 보면 더 보이는 기후변화, 누구를 탓할 것이 아니라 나부터 바귀어야 한다. 1. 미드웨이 아일랜드의 새들 (2'14") Midway - A love story for our time from the Heart of the Pacific https://youtu.be/vWzn-mso8s8 2. 빨대 어택 (1'50") 음료팩 빨대가 왜 있어야하지?...소비자의 질문에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 14F https://youtu.be/_Nx-C_8CFSk 1. 플라스틱 회수 (41") We Are Plastic Whale https://youtu.be/_sl-iVStRLI 2. 광주 카페라떼클럽의 종이팩 분리배출 실험 (4'25") [카페라떼클럽] 마을과 함께 하는 종이팩 분리배출 실험을 따라가 볼까요? https://youtu.be/YmXAmjPB460 3. 인천 좀 비워 (3'34") 좀비 워(Zombie-War) https://youtu.be/P2pTLkRT_2g 1. 마스크 재

전복죽 [내부링크]

초복이 시작되는 시기 기운없고 입맛없는 여름 보양식으로 전복죽을 끓여 보아요. 제주는 수협을 이용하면 저렴하고 살이 오른 전복을 만날 수 있어요. 전복죽은 한번에 많이 쑤어서 먹을 만큼씩 얼려 두었다가 간편하게 먹기 좋아요. 1. 전복은 숟가락으로 겉에 미끈함을 걷어내며 말끔히 씻고 2. 살과 내장을 분리하고, 이빨도 걷어내고 3. 살은 얇팍하게 썰고, 내장은 다져놓고 4. 멥쌀3 찹쌀1 을 씻되 첫물은 버리고 두번째 쌀뜬물은 받아놓고 5. 달군 냄비에 참기름과 전복을 넣고 슬쩍 볶다가 6. 내장을 넣고 물한컵 넣고 볶다가 달아오르면 7. 씻어놓은 쌀을 넣고 말갛게 될때까지 볶다가 8. 따뜻한 물을 쌀의 4배 쯤 붓고 바글바글 끓을때 한번 저어주고 9. 중불로 줄여 끓이면서 국물이 걸쭉해 지면 저어주고 10. 냄비 바닥에 늘어붙지 않게 계속 저으면서 간을 한다 11. 간은 마지막에 하는 것이며 국간장, 생선액젓, 소금 으로 입맛에 맞게 한다. 12. 그릇에 담고 참기름 쪼르륵, 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