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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은 표면에서 떠오른 10%의 의식과 심층에 잠겨있는 90%의 무의식으로 이루어져있다. [내부링크]

상대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기 우리의 의식이란 우리의 마음 중에서 표면으로 떠오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표면에서 떠오른 10%의 의식과 심층에 잠겨있는 90%의 무의식으로 이루어져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는, 그 10%의 의식이 상대의 마음을 차지하는 90%의 무의식에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의 장벽을 통과해야 한다. 이쪽에서 보낸 메시지가 상대방의 무의식으로까지 내려가는 것을 방해하는 의심과 경계라는 여과 장치가 바로 그 장벽이다. 상대방의 버릇을 그대로 흉내내는 것도 그 장벽을 통과하는 방법 중의 하나다. 식사 때에 특히 그런 버릇들이 잘 나타나므로 그 시간을 잘 이용할 필요가 있다. 맞은 편에 앉은 상대를 잘 살피고 있다가, 그 사람이 말을 하면서 턱을 문지르면 당신도 턱을 문지르고, 그 사람이 손가락으로 감자 튀김을 집어먹으면 당신도 그렇게 하고, 그가 냅킨으로 입을 자주 닦거든 당신이 똑같이 해보라. 또 상대가 말을 할 때 당신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내부링크]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신경림(갈대) 갈대는 이리저리 흔들리며 우유부단해서 표현을 잘 못할 것 같고 겁이 많아 고백조차 못하며 아는 게 많지 않아 알아가려고 노력한다. 매사 보통내기처럼 행동하지 못해 그들과 닮은 사람이 되려 노력할 거다. 산다는 게 참 조용히 울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겠지 그런데 말이야 닮아가려 노력하면 내가 추구하는 방향이 생기고 보통내기가 되려 노력하면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나 자신을 사랑하니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사랑을 하면 행복을 만든다. 행복이 곳 기적 아닐까? 늦은 밤 잠이 오지만 그래도 한번 끄적여 봅니다.

우리는 자신의 참 모습을 비춰 줄 하나뿐인 거울을 찾는다. [내부링크]

거울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서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자신의 상을 찾는다 처음에는 부모의 시선에서, 그다음에는 친구들의 시선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찾는다. 그러다가 우리는 자신의 참 모습을 비춰 줄 하나뿐인 거울을 찾아 나선다. 다시 말하면, 사랑을 찾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누구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는 것은 알고 보면 <좋은 거울>의 발견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자신의 만족스러운 상을 비춰 주는 거울을 찾아냈을 때 흔히 첫눈에 반했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상대의 시선을 보면서 우리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한다. 평행한 두 거울이 서로에게 기분 좋은 상을 비춰 주는 마법의 시간이 펼쳐지는 것이다. 그것은 거울 두 개를 마주 보게 놓으면 거울 속에 거울이 비치면서 같은 이미지가 무수히 생겨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그렇듯이 <좋은 거울>을 찾아내면 우리는 다수의 존재로 바뀌고 우리에게 무한한 지평이 열린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아주 강하고 영원하다고 느낀다.

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파란색을 꼽는다. [내부링크]

파란색 오랫동안 파란색은 폄하되어 왔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파란색은 진정한 색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흰색, 검은색, 노란색, 붉은색만을 진정한 색으로 여긴 것이다. 염료 기술의 문제도 있었다. 염색 공들과 화가들은 파란색을 제대로 연착시키지 못했다. 파라오 시대의 이집트만이 파란색을 피안의 색으로 여겼다. 그들은 구리로부터 이 염료를 제조해 냈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파란색이 야만인들의 색이었다. 그것은 아마도 게르만족 사람들이 유령처럼 으스스 한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 청회색 가루를 바르고 다녔기 때문일 것이다. 라틴어와 그리스어에서 <파랑> 이라는 단어는 그 의미가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았고, 회색 혹은 녹색과 혼동 되는 경우가 많다. <파랑>이라는 단어 자체가 게르만어 <블라우>에서 온 것이다. 로마인들은 파란 눈의 여자는 천하며, 파란 눈의 남자는 거칠고도 어리석다는 편견을 지니고 있었다. 한편 성경에서는 파란색이 언급되는 일은 드물지만, 푸른 보석인 사파이어는 가장 귀한 보석으

멈추지 않는 딸국질 그대로 두면 문제가 되나요? [내부링크]

물레를 돌리는 녹색사람 감나무에 대봉이 주렁주렁 열려있는 걸 보니 추고마비[秋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에서 나오고 싶지가 않네요. 일교차가 심할때이니 만큼 건강관리를 잘 하셔야 할것 같에요. 퇴근 후 가장 따듯하고 행복한 시간! 가족과 함께 밥먹는 시간에 아버지가 딸국질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이게 하루안에 해결되는 거라면 걱정하지 않겠는데 3일째 하고 계시네요. 그래서!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멈출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동의보감"신형장부도" 딸꾹질은 기가 아래에서부터 위로 치받쳐 올라 나는 소리이다. 몸통은 위쪽의 '가슴'과 아래쪽의 '배'로 구분이 된다고 하죠 이 위쪽과 아래쪽을 경계지어 주는게 횡경막 입니다. 이를 동양에선 참 독특하게 가슴은 하늘 배는 땅 천지상하 이렇게 표현하고 있어요. 가슴과 배를 나누는 횡경막으로 인해 심폐가 자리잡은 천상의 가슴으로 코로 들이마신 무형의 공기가 들어가고 지하의 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