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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기(부기) [내부링크]

난 항상 부은채로 살아왔다 밤에 뭘먹어서 어제 피곤해서 어제 늦게자서 어제 신경을 많이써서.. 이유도 다양하다. 생각해보면 하루도 아침에 붓기가없는 상태로 가벼웠던 적이없다. 잠을 일찍 자면 많이자서 붓는다. 그렇게 나는 부은채로 살아간다. 부기는 경제에서 말하는 거품과 비슷한 원리가 아닐까 고민해본다. 정상보다 과한것에서 찾아오는 . 경제에 소비에 거품이 끼었다는것은 내몸이 부은 상태가 되는것과 유사하다. 적당하면 되는데 내려놓지를 못해서 생기는 부작용. 남들이 돈버니까 나도 빨리 무리해서 빚을 내서 사야지! 남들이 앞서나가니까 나도 몸을 혹사하고 욕심내고 쌓인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술과 야식을 먹고 잠을 줄여야지. 그래서 항상 무겁고 버겁다. 거품과 붓기의 노예가 되어간다. 욕심을 버리고 욕심을 내려놓고, 이런들어떠하리 저런들어떠하리 정신을 갖고싶다. 한세상 살다갈땐 빈손으로 가더만 뭐 그렇게 하나라도 더 먹으려고 내 심장을 깍아먹고 살까. 내일부터 붓기빼기 프로젝트를 하겠다. 내인

구미 이명치료. 이명은 불치다? 왜 나을수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내부링크]

잘때 마다 귀에서 매미 소리나 ‘삐~’ 소리가 들려서 잠을 이룰수 없으신가요? 낮에는 괜찮은데 밤만 되면 더 심해 지는 이명때문에 힘드시지요 나는 괴로워 죽겠는데 병원을 찾으면 원인도 없고 치료도 잘 안된다고 하는 ‘이명’ 진짜 이명은 안낫는 불치의 병일까요? 정답은 NO!! 왜 난치로 유명한 이명을 치료가 가능하다고 구미한의원 안지명원장은 이야기 하는지 직접 설명드려보겠습니다. 대학에서 특강 중인 안지명 대표원장 우선 병을 고치려면 병이 왜 오는지를 알아야 겠죠? 이명의 원인이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턱관절의 이상 어? 이명이야기를 하는데 왜 턱관절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하시죠? 턱관절은 귀의 구조와 매우 가까이에 존재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턱관절이 부정교합이 있거나 턱관절 근육이 굳어있는 경우 귀의 흐름에도 영향을 주게되고 , 이명이 나타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2. 스트레스 (자율신경계 실조) 요즘 병의 원인중에 스트레스가 없는 경우가 잘 없는게 느껴지시나

보상은 오바스럽게 [내부링크]

많은 해야 할 일 속에서 살아간다. 쉬는날도 머릿속은 온통 해야 할일의 목록으로 가득차 있다. 그래도 옛날보다 나아진것은 웬만하면 미루지 않는 다는 것. 오늘해야 할일을 목록으로 정하고 하나씩 해나간다. 그러다 보면 하루가 간다. 날이 어두워 지고 다시 내일 해야 할일을 정리한다. 이런 과정속에서 나는 내 스스로에게 어떠한 보상도 하지 않는다. 당연히 해야 할일을 했을뿐 다음 할일이 쌓여있으니 다시 나를 채찍질한다. 게으름 피우지 말고 얼른 또 해 . 그거 하나 했다고 쉬지 마. 잠시 소파에 몸을 맡기면서도 생각한다. 이렇게 쉬고 있으면 안되는데.. 얼마전 읽은책,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에서 뇌에서 분비 되는 물질들에게 내 생각이 지배를 당한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도파민을 지속적으로 분비 되게 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나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든다. 하지만 나는 도파민을 나오게 하는 습관은 만들지 않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삶을 살고 있다. 계속해서 나를 쪼

세상의 흐름? 만드는 사람이 있다 [내부링크]

IT가 발전된 세상을 살면서, 양질의 정보를 쉽게 접할수 있어서 너무 좋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잘 알지못하고 알수없는 정보를 가장 유명한 전문가가 분석해주고 , 돈도 안내고 들을수 있는 세상. 부동산 주식 등 자기가 발품을 팔고 공부해야 할 지식들도 맘만 먹으면 집에서 습득이 가능하다 . 이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코로나. 주식. 비트코인. 부동산. 4차산업. 근 3년간 세상은 수천년간 있었던 변화보다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고 그 세상을 사는 인간들은 그 이전이 익숙한 종족과 지금이 익숙한 종족 다른 두종족이 섞여서 살아가고있다. 거기다가 지금 태어나는 신생아들은 장기가 6개라고 한다. 휴대폰! 휴대폰을 장기의 하나로 여길만큼 신체의일부가 되게 할 인류. 어떤 책에선 이 인종을 포노사피엔스라고 칭한다. 웃기지만 많은걸 담고있는 단어이다. 이렇게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살아가고있는 우리, 내 판단이라고 느끼고 내가 연구해서 선택했다고 생각한 것들이 결국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

구미의 작은 골목에서, 전국 7개 지점까지-설명한의원 안지명 대표원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전국 7개 지점을 보유한 설명한의원 본점 대표원장 안지명 입니다. 설명한의원의 시작. 내부 로고를 달고있네요! 전국 7개 지점의 사진 많은 분들이 제게 묻습니다. 6년만에 전국7개 지점을 내다니 비결이 뭔가요?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오는건봤어도 구미에서 서울로 올라가는건 첨봤어요 어떤 비결이 있나요? 그런 질문을 들을때면 정말 다양한 일들이 떠오르지만 한 가지 비결을 뽑자면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진심 지난 6년간 저희 설명한의원은 25000명이 넘는 환자분들을 만나왔습니다. 수많은 환자분들을 만나왔지만, 한분 한분을 진심으로 진료했다고 자부합니다. 그 진심이 환자분들께 전해졌기 때문에 저희가 불과 6년만에 전국 7개 지점까지 크게 확장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저희 설명한의원을 믿고 찾아주신 환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와 저희 설명한의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도 담겨있어 조금은 쑥스럽지만 ,

대표원장 이름걸고,읽으면 수명이 늘어나는 비밀 5가지(설명한의원 안지명 원장) [내부링크]

건강하게 살아간다는건 어떤 것일까? 오래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한의사로 이야기하기엔 좀 어울리지않는다고 느끼실지 모르겠는 내용이지만, 오늘 설명한의원 대표원장 이름을 걸고 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정답은 바로, " 세포 " 의 활성화 인간의 몸은 피부, 근육. 신경. 혈관. 장기 .뼈 등 여러가지 것들로 구성되어있지만 깊게 파고들어보면 결국 모든것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이 세포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건강을 유지하고 세포가 활력을 잃으면 죽어가는 것이다. 세포는 어떤 조건속에서 살아움직일까? " 영양 " 과 " 산소 " 그리고 "햇빛 " 이 세가지만 기억하고 살아가면 최소 몇년은 수명이 늘어날것이다. 그럼 구체적인 각각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영양 간단하게 말하면 잘 먹는것이다. 현대에서 잘 먹는다는건 많이 먹는다는것이 아니다. 탄단지와 그리고 기타 영양분을 고루 섭취해야한다. 이건 너무 당연한 일 아닌가? 그럼 더 중요하지만 더 당연한걸 말해드리겠다. "삼

로망의 실현 [내부링크]

매일 10가지 목표쓰기를 하려고 노력하고있다. 루틴으로 만들기위해. 매일 어떻게 다른 목표를 쓰냐고 묻는사람도 있지만 다를 필요가 없다 그냥 그날 내 가슴을 뛰게하는 거 10개를 찾으면된다. 어제와 반복되어도 된다. 오히려 반복되는 목표는 내가 진짜 원하는 목표가 아닌가싶다. 4달전 처음 목표쓰기를 시작했을때 나의 10가지는 하나하나가 원대했다. 해외에 별장갖기. 수백억벌기. 강남에 빌딩사기. 대통령과 밥먹기. 생각만해도 벅차오르는 꿈들. 이꿈이 더욱 더 커지고 현실이되겠지 생각했다. 그런데 그 루틴을 4달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한 요즈음 이상하게 내 목표가 더커지지않고 현실에 발을 딛는다. 아들과 일년에 한달이상은 자연속에서 책보기. 스트레스없이 진료하기. 한의학 수준 업그레이드시키기. 우리가족만의 힐링공간 만들기 등등. 4달전 내가 보면 이게 목표야? 시시한데? 놀릴정도로 현실적인 목표들. 4달만에 내가 작아진것인지 아니면 열정이 식은건지 스스로에게 질문할때가 있다. 그때마다 내

몸을 깨운다 [내부링크]

5년간 잠에서 겨우깨어나 운전대를 잡는다. 그리고 라디오를 틀어놓고 1시간 운전을 해서 구미를 향한다. 그리고 구미에서 씻고 간단히 식사하고 진료에 임한다. 이 과정속에 내정신과 몸은 깨어나지않았다. 진료에 임하는 그때부터 내심장과 뇌는 활동을 시작한다. 시동을 걸자마자 최고속력으로 달리는 차의 엔진과 타이어의 상태가 생각난다. 오늘,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난다. 물을한잔마시고 책을 간단히 읽는다. 그리고 빠르게 운전대를 잡고 아직 덜깬채로 구미를 향한다. 그래도 책덕에 뇌는 이제 눈을비비고있는것 같다. 이른 새벽도착한 구미. 씻기전 운동을한다. 푸쉬업 스쿼트 복부운동 4세트. 몸의 근육들이 깨어난다. 온몸에 땀구멍도 깨어난다. 핏줄의 피들도 격렬하게 흐르고 심장도 깨어나서 뛰기시작한다. 따뜻한물로 샤워를 하고 건강한음식으로 위장을 깨운다. 사향공진단을 입에 문다. 진정 뇌가 다 깨어난 기분이든다. 그렇게 진료실에 있는 나. 어제의 덜 깬 나완 다른 사람이된다. 환자의.몸을 진단

어린이집 [내부링크]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2돌이 될때즈음 아니 그전에도 아이는 사회성을 키운다는 변명속에 어린이집이라는 사회에 발을 들인다. 자신보다 몇개월어리거나 몇개월 많은 아이들 속에서 엄마가 해준것 보다 훨씬 더 사회적인 음식과 문화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거기에 적응한다. 어른들은 그 모습을 보고 아이가 어린이집에가서 친구랑 노는법도 배우고 밥도 잘먹고 낮잠도 잘잔다고 만족해한다. 문득, 과연 그런것들을 아이가 잘하는것이 좋은걸까 라는 생각이든다. 친구들과 놀아야 외롭지않고 밥을 잘먹어야 선생님 눈치가 안보이고, 낮잠을 안자면 다른 아이를 방해한다. 2돌 남짓의 아이가 남의 눈치를 보고 자신을 바꾸기 시작하는것이다. 살아남기위해. 자기딴에 치열하게. 집에선 내맘대로 해도 엄마가 다 해줬는데 여기선 봐줄사람이 없다. 그냥 내가 적응해야한다. 나에겐 근본의 우울감이 있다. 날씨가 흐리거나 좋거나 그냥 한번씩 우울할때가 있다. 주변을 보면 마냥 즐거운 사람도 있는거같다. 난 왜 우울에 익숙할까. 이것

내일 눈 감는다면 [내부링크]

현실의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방법에 대한 글들을 보면, 내일 죽는다면 지금 어떤것을 할지 생각해 봐라. 하는 이야기들을 들은적이 많다. 지금까지는 그냥 흘려 들었었는데 미래를 향해 달려가면서 젊음을 불태우는 요즘, 문득문득 나에게 질문을 하고있다. ‘내일 내가 죽는다면 지금 내가 이일을 하고 있을까? 지금 내게 이 고민이 중요한 고민일까? ‘ 내면의 내가 현실의 나에게 질문을 한다. 오늘 들은 강의에서 사람의 교감신경은 사슴의 그것과는 다르다. 사슴은 육식동물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교감신경을 동원하지만, 사람은 돈 , 부에 교감신경을 집중한다. 돈에 관련된 것들에 집착하는 사람은 교감신경이 발달한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소화기와 모세혈관에는 혈액이 돌지 않고, 상열하한이 생기고, 잠이 부족해 지고,, 쓰다보니 누가 생각난다.. 돈과 미래 , 땅과 건물, 지금 내 앞에 없는 그것들. 그리고 없다해도 지금의 내가 행복하게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는 것들. 5-6년전의 나에게는 지금내가

다른종족 [내부링크]

나는 이세상에 나와같은 종족만이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내생각을 누구나 다 이해할꺼고, 다 나와같은 꿈 을꾸고, 내가이룬것을 멋있다고생각하는 그런 사람들만이 있는 세상. 혹여나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다해도 그건 아직 모르는것일뿐 결국엔 나와같은 생각을 하게될꺼라는 이유없는 확신도있었다. 명상을 하고 글을쓰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요즘. 나에대해서 좀 더 알게되다보니, 다른 사람의 마음도 좀 더 살펴보게되는 시야가 생기는것같다. 거기서 느낀 생각은 바로, 인간이라고 해서 다 같은 종이 아니겠구나, 포유류라해서 인간만 있는게 아닌것처럼 사람도 수백만가지의 종이 존재할꺼고 크게 나눠봐도 육식동물 초식동물은 분명히 나눠지는것이다. 육식동물이 살아있는 짐승을 잡아먹는것이 생명활동이고 당연한 반면 그걸 보는 초식동물은 혐오스럽고 공포감을 느낄것이다. 초식동물이 풀을 뜯고 있는걸보면 육식동물은 나약하다고 비웃을 것이다. 나의 옆에 있는 사람들은 각자 다른 동물의 특성을 가지고있다. 내생각이

별이빛나는 밤 [내부링크]

깨끗한 공기의 밤 하늘. 평상시 보지 않던 별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와~ 평소엔 보이지않던 별이 여기는 잘보이는구나 감동하며 고개를 최대한 젖혀서 하늘을 본다. 수억만리 밖의 별. 그별은 언제나 밤이 되면 빛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내머리위에 있는별은 구름과 공해 안개 등에 가려져 잘보이지않는다. 그리고 나는 고개를 젖혀 밤하늘을 잘 보는일이 없다. 여유가없다. 내가 항상 쫓는 꿈과같은 별. 그 꿈은 항상 내곁에있다. 하지만 내주변의 공해와 구름이 그 꿈을 가린다. 그리고 하늘을 볼 여유가없는 내가 별을보지 않는다. 나의 마음. 내 생각이 그 공해와 같은것이 아닐까. 별을보고싶으면서도 스스로 못보도록 가리고있는 역설. 결국 내 꿈은 내마음을 정화하는데에 있다.

잊고있던것 [내부링크]

추석이되어서 항상 옆에 있지만 대화할 시간이 없었던 아버지와 대화를 나눈다.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까요?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한지 더 나아갈수있는 추진력을 불태우는것이 중요한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 전 아직젊은데 안정을 추구하는것이 맞는건지.. ' 우문의 현답을 듣는다. ' 넌 빠르게 달려왔다. 안정을 추구하건 앞으로나가는것이 중요한게아니라, 언제든 할수있다는 자신을 가져라. 지금이 아니어도 된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중요한 가치가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 그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본다. 내가 처음 개원할때 가졌던 생각을 되뇌어보며 신입 간호사 4명을 개원도하기전에 카페에 모이게해서 내포부를 프리젠테이션을 했던 때가 떠오른다. 스타벅스 ceo가 경영철학을 이야기하던 사진을 당시 시작하던 선생님들께 보여준다 "스타벅스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고객이 아닌 우리입니다 고객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것은 바로 그들입니다. 경영진이 직원을 우선시한다면 직원은 고

도파민 [내부링크]

이번 추석 연휴의 내 친구는 '당신의 뇌는 척적화를 원한다' 책의 초반부 도파민과 행복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뇌과학적으로 "행복해지는 방법 = 도파민을 분비시키는 방법 " 이라고 설명한다. 우리의 기분과 감정은 뇌에서 나오는 분비물질이 좌우하고 행복과 쾌감은 도파민이 분비될때 생긴다. 그러니 도파민을 분비시키는 습관을 만들면 행복해진다. 뭔가 배신감이 드는 이야기같다. 뇌물질하나에 내가 좌우되다니.. 도파민 그까짓게 뭐라고.. 그러면서도 행복해지고싶은 욕심에 책을 읽어내려간다. 이룰수있는목표 설정. 목표달성 상황을 구체적으로 상상. 목표달성후에 아주 과한 축하. 더 높은 목표설정. 이 모든과정에서 도파민은 분출이되고 나는 행복해질꺼니 이과정들을 습관화하면 된다. 일상에서 내가하는 작은일들에 목표를 정하고 달성시에 어떤 보상을 할껀지도 결정한다. 그리고 달성하고 스스로보상한다. 이과정에도 뇌의 도파민은 분비된다. 게임같은 일상이 상상되고 재미있을것같다. "오늘 모든환자에게

오래사는 법 ( 필독 ) [내부링크]

우리는 요즘 깨어있는 절반이상은 앉아있다. 물론 서서 일을 하는분은 예외겠지만 나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주로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가능성이 높다. 요근래 내가장 큰 화두는, 스트레스 줄이기와 건강해지기. 두개가 연관이 크다는걸 본능적으로 알았고, 내 엔진인 심장이 6년간 과열되어있다는것도 느끼고있다. 그래서 좀 내려놓고 독서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글쓰기를 하고있으며 요즘은 간단히 명상도 하며 조금씩 평안해지고있는 중이다. 이모든것이 결국은 오래살고싶은 의지. 내몸에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에대해 깊이 한의사로서 고민하다보니, 가장 한의학적 용어로 '상열하한' 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대부분 하체는 약하고 순환이안되고 상체는 열로 가득차 딱딱하게 굳어있고 경추와 흉추는 무리하고있다. 그과정에서 심장과 뇌혈관은 병들어간다. 하루에 수십명의 환자들을 진단해보면 거의 90프로이상은 같은 상태이다 . 상열하한이라는 기초위에 각종 근육통 관절통 소화불량 두통 당뇨 고혈압등의 병을 갖고있다. 그리

어깨가 굳는 이유( 설명한의원 안지명원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구미 설명한의원 안지명 원장입니다. 한의원에서 진료를 하다 보면 어깨와 목이 안좋으신 분들이 요즘들어 엄청 많아 지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어른들이나 주변에서는 스마트폰을 많이 봐서 목이 거북목이 되서 그런거다~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맞는말씀이지만 또 그렇다고 전부 그런건 아니라 , 오늘은 왜 목과 어깨가 현대인들이 자꾸 굳고 아픈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상열하한 상열 하한이 뭔가 싶으시지요? 말 그대로 상열 - 상체는 열하고 하한 - 하체는 차갑다 . 라는 뜻입니다. 지난번 글에서도 쓴적이 있지만, 요즘 사람들은 상하부의 균형이 맞지 않는 몸상태를 갖고 있습니다. 거의 80프로 이상. 오래 사는 법이라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 그 오래사는 법이 결국은 상열하한을 치료하는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 https://blog.naver.com/skyajm/222871739819 오래사는 법 ( 필독 ) 우리는 요즘 깨어있는 절반이상은 앉아있다.

공진단=심장강화 (설명한의원 안지명원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설명한의원 안지명 원장입니다. 추석연휴 기간이 오기전에 많은 환자분들이 본인의 복용 용도와 더불어 가족들께 좋은 선물을 하기 위하여 공진단을 많이들 처방받아 가셨습니다. 공진단은 말은 많이 들어봤고, 분명이 어딘가 좋다고는 알고 있는데 정확히 어디가 좋은거지? 하는 궁금증들이 많으 실것 같아 오늘은 공진단의 효능에 대해 간단하고도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설명한의원의 공진단 심장 기능 강화 공진단을 요즘 가장 많이 처방하는 환자군이 심장허약 환자들입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옴니핏이라는 기계를 이용해서 , 뇌와 심장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 요즘들어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분들이 꽤 많이 나타나고 있는걸 알수 있습니다.. 코로나와 백신의 영향이 있기도 하고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를 워낙 많이 받고 살다보니 심장이 약해지는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장은 사실상 평생을 혈액 순환을 위해 뛰어야 하는 근육덩어리 이기 때문에 이 기관이 약해지면 모든 기관과 혈관에 문제

내귀의 사이렌 [내부링크]

얼마전 내가 생각난다며 추천 받은 노래 <사임쌓임> 제목을 듣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 노래일까 궁금했다. "큰 돈을 만지지만 한쪽 귀엔 자꾸 사이렌이 울려 난 절대 안해 떨 챙겨야 돼 내 동네 가족 친구 모두 날 보거든 이젠 집에 사임쌓임 사임쌓임 사임쌓임" 첫구절부터 귀에 박히는 가사, 난 분명 이 가수만큼 신사임당이 쌓일만큼 많은 돈을 벌지는 않았다. 기준은 다다르겠지만. 하지만 한쪽귀에 사이렌이 울린다는 말이 하루종일 한쪽가슴에 남아있다. 얻는만큼 가져야하는 책임과 리스크 그리고 스트레스. 주말이 지나가고 월요일이 다가오는 지금즈음 내귀엔 멀리서 사이렌이 울린다. 계속 잘될까. 무탈할까. 큰일이일어나지는 않을까.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그리고 기도한다, 더도말고 아무일없이 웃으며 지내는 지금의 시간이 유지되기만을 ,, 내가 아는 기업의 대표님이 말씀하신적이 있다. 기업가는 근원의 불안함과 우울감을 가슴에 묻고 관뚜껑닫을때 까지 표시를 내면안된다. 비록 중간에 기업이 문을 닫을

입력된 나, 내가 입력하는 나 [내부링크]

요즘 나 자신에 대한 되돌아 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지난번에 글을 썼던 스핑크스 이야기, 오늘 책에서 읽은 자아의 가면에 대한 이야기 . 과거의 나, 현재의 나 , 그리고 미래의 나. 어떤것이 나 이고, 나는 어떻게 만들어 졋을까. 나라는 존재에 대한 기원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문득,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떠올랐다. 내가 하나의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면 프로그램을 코딩하는 주체는 누구였고 어떤것을 만들기 위해 프로그래밍을 시작했을까. 생각의 끝에 , 과거의 나는 부모와 살아온 환경에 의해 입력한 값의 결과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이 나를 유전적으로 만들어내고, 신생아부터 학창기까지의 내 뇌 회로속에 본인들도 모르는 사이 코딩값을 입력해서 나를 프로그래밍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입력값 중엔 잘못된 코딩도 있었을 꺼고 아주 훌륭한 코딩도 있었을 것이다. 나는 나의 의지와 상관이 없이 그들이 입력한 값에 따라 아주 심연에 추악하고 저질스러운 부분도 갖추고 있고, 스스로 생각해도

신이주신 선물 [내부링크]

제목을 읽어 보면 그 선물이 뭘까? 하는 생각이 들꺼 같다. 보통은 아들이나 가족을 칭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보물같은 존재 . 하지만 오늘 내가 느낀 선물의 정체는 좀 다르다. 그동안 나를 괴롭히기도 하고 , 가장 힘들게도 했던 하지만 나를 이만큼 살게 해준 설명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을 말한다. 이제 너무 힘들어서 그렇게 억지로 생각하기러 했나 이런 생각이 드시겠지만 그렇지 않다. 오늘 하루 정말 나에게는 신이 보내주신 아니 , 신이 직접 나를 만나러 오시는 기분으로 환자들을 맞이했다. 환자를 마주하는 매 순간 가슴속으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진료했다. 2016년 11월 7일. 구미시 형곡동 뒷골목에 설명한의원이 처음 문을 열었다. 99명의 환자들이 초보티가 팍팍나는 두명의 한의사에게 기꺼이 몸을 맡겨주셨다. 물론 개원 선물이 설명한의원을 찾는 가장 큰 이유였을것이다. 하지만 그러면 뭐 어때 설명한의원의 문을 열고 들어오신 그들은 그 때부터도 신이 나에게 보내

곰팡이와 경락 [내부링크]

경락에대한 개념을 재정립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신경계같이 우리몸의 12개의 길을 내고 생명활동을 하는 12경락. 그동안 그 길을 따라 침을 놓고 치료를해왔다. 왜 머리가아픈데 손끝에 침을 놓지 내가하면서도 이해가 잘안됬다. 그런데 환자는 좋아진다. 부산을 다녀와서 새로이 배운 경락의 개념은 경결. 내가 매일 수많은 환자들을 촉진하면서 찾았던 경결점. 그것이 바로 경락이었다. 바람 화 열 습 한 건조 . 세상의 자극에 반응하여 내몸이 치열하게 싸우다 남은 흔적인 경락. 내몸의 생명력을 지켜내기위해 경락자체의 윤과 기를 다 사용해서 지쳐있는 상태가 굳은 상태 즉 경결인것이다. 그곳에 약침을 놓고 침 뜸 치료를 하면 에너지를 보충받은 경락이 다시 외부의 기운과 맞서 생명활동을 시작한다. 잘모르지만 환자를 고치고자 집착했던 나는 환자의 몸을 열심히 눌렀고 몰랐던 개념인 경락을 열심히 찾아내고 치료하고있었던 것이다. 경락을 알게되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치료의 원칙. 내가 치료하는것이

관성 [내부링크]

3개월전 책을 읽고 유튜브를 보고 루틴과 글쓰기 명상에 심취해서 시간을 보내왔다. 인생이 바뀌는 기분이 들었고 실제로 작은변화들이 일어났다. 자신을 돌아보고 순간에 만족했고, 한번도 꾸준히 해본적없는 운동을 수개월 지속하고있다. 와~ 이렇게 살면 참 멋지겠다는 생각을 수없이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관성이라는 괴물이 나의 변화를 막으려고 고개를 든다. 좋고 행복함을 진심으로 느꼈음에도 다시 예전 처럼 살아~ 하는 마음의 소리가 들려온다. 와이프와 아이에게 스며들기 생각을 통해 나도바뀌고 와이프도 바뀌고있었는데, 다시 예전같이 짜증과 귀찮음이 내 몸을 지배하려고 한다. 운동과 명상. 아침을 열어주는 엄청난 파워를 가진 루틴이, 아 ~ 몸이 아픈데 오늘 좀 쉴까? 하는 내속의 목소리가 자꾸 나를 유혹한다. 30년이상을 살아온 나. 그 30년이 3개월만에 개조되고 새인간이 되기는 어렵다는 걸 안다. 알기에 이렇게 다시 글을 쓰며 내속의 나를 다독인다. 니가 그런 생각을 하는게 잘못되고

돈은 기다려야 번다 [내부링크]

주식투자를 많은 공부없이 해왔다. 그리고 가장 자주 했던말, 아~너무 빨리샀다. 아~좀 기다릴껄 그리곤 다음 매수후에도 똑같은 후회의 말을 한다 왜 못 기다리고 내가 사면 떨어질까? 내가 그 주식을 사기전 내것이 아닐땐 내가 사기전에 올라버리면 어떻하지? 오르기전에 사서 10프로만 올라도 그게어디야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여지없이 주식은 오른다. 아이고 이러다 놓치겠다 싶어 사면 그때부터 떨어지기시작한다. 누가보고있나? 주식은 가격을 움직이는 세력이 존재한다. 그 세력들은 일반인의 이런 심리를 철저하게 이용한다. 다시말해 아까 내가 했던 생각을 90프로의 사람들이 똑같이 하기에 아주 계산된 방식으로 사람들을 못기다리게한다. 그리고 그들을 이용해 돈을 번다. 반대로 생각하면, 기다리면 나는 90프로의 반대편에 설수있다. 세력의 편. 내가 덤벼들고픈 그때 나를 잠시 제어하고 개미들이 지금 어떤생각을 할지 예측해보자. 아니 이전의 나라면 지금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자. 살꺼같다? 그럼

열심히 일한다는것 [내부링크]

어릴때부터 지금 까지 학교나 어른들께 배운것 열심히 일해라 . 성실해라. 아껴써라. 그런데 요즘 주변의 좋은분들을 만나고 사회에서 자리잡으신 분들께 듣는 얘기는 그동안의 미덕과는 다르다. 너무 일만 열심히하지마라. 일해서 버는돈으론 뭔가를 달성할수없다. 열심히일할사람을 고용하고 너는 쉬어라. 노동은 답이아니다.. 자본주의 세상. 교과서와 어른들의 가르침은 자본가들이 그들을 위해열심히 일할 노동자를 만들기위한 수단이었던 것이다. 자신들이 쉴때 자신들의 자산을 불려줄 도구를 생성하기위한 교육. 자본주의의 자본가들은 숨만쉬고있어도 자산이 상승한다. 국가가 그들의 자산을 상승시켜주고 방어해준다. 절대 떨어지지않게.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고 일반인들은 열심히 일하게 한다. 그리고 생계를 유지할정도로만 만든다. 절대 풍족해져서 일안할 생각을 하지못하게 한다. "한의사가 젤 가난해 " "저는 술먹는 이순간에도 돈을벌고 있습니다" "로또를 당첨되려면 일단 로또를 사야해" 내가들은 처음엔 이해가안됬지

눈을감는다 [내부링크]

마음에 동요가 생기고, 루틴을 지켜나가는것에 열정이 식는 기분이 든다. 몸은 피곤하고 우울감이 내 몸을 지배하는 기분이든다. 그럴때 편한자세로 앉아 눈을 감는다. 눈을감는순간 내의식은 내마음으로 향한다 내마음속에 들판의 불들이 타오르고있다. 큰 불이 아닌 잔불들. 그리고 이 잔불들이 순간순간 큰불로 커진다. 내속에 불이있구나. 장면들을 느끼며 호흡을 한다. 코로 숨쉬고 입으로 내뱉고, 배가 불룩해지는게 약하다. 무리한 생활로 내폐와 심장이 약해져있나보다. 호흡의 양이 적고 숨을 천천히 쉬니 뒷골이 아픈것같다. 횡격막의 움직임도 없이 굳어져있는것이 느껴진다. 몸을 좀 쉬게해줘야겠다 생각한다 명상 어플에서 메타인지 수련을 이야기한다. 나자신에 대한 자애심을 갖자. 세상누구보다 나를 사랑하고 귀하게여기자라고 얘기한다. 눈을 감고 생각해본다 나는 항상 나에겐 비판적이다. 왜 살이찌냐 왜 루틴을 못지키냐 왜 피곤하냐 왜 스트레스받냐 왜 우울하냐 왜 책을 많이 읽지않냐 왜 술을먹냐 왜 화를 내

비오는 압구정 [내부링크]

아카데미를 듣기위해 압구정을 찾았다 때마침 비가온다. 오래된 나무들 오래된 건물들 위로 비가 내리는데 압구정은 참 비가 잘어울리는 동네구나 느낀다. 그래서 나얼 가수도 비오는압구정을 나와비슷하게 느끼고 노래로 만들었구나 싶다. 반포 대치 의.강남과는 좀 다른 느낌의 압구정. 건물도 오래되고 사람들도 오래여기에 있었던 사람들 오래되어서 구식이아니라 차분하고 고급스럽다. 그리고 뭔가 무게감이 느껴진다. 대구 촌놈은 압구정에 올때마다 여기에 살고싶다는 꿈을 꾼다. 저 사람들 그리고 이공간에 어우러져 지내고싶다. 또 못가진것에 대한 동경 ㅎㅎ 병이도진다. 꿈을이뤄서 한번 올라와서 살아보는것도 좋을것같고 꿈은 꿈으로 간직한채 내가 지금 사는 공간에 더 만족하는것도 좋을것같다. 뭐든 다 내 맘속에 만족이 있다.

설명한의원의 발자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설명한의원 대표원장 안지명입니다 환자분들께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를 쓰기러 마음먹고 여러생각을 하다보니 설명한의원이 그동안 해왔던 발자취들이 떠올랐고 길지않은 시간이지만 많은것을 해왔구나 스스로에게 고생했다 격려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2명으로 시작해서 8명의 원장이 되기까지 사진 설명한의원의 처음 저와 제 동기 한의사는 99명의 처음 오시는 환자분들을 맞이하여 최선의 진료를 했습니다. 둘이서 일주일에 하루도 쉬지않고 열심히 환자분들께 최선의 진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8명의 한의사가 환자들을 자기 분야에 맞게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있습니다 밑의 사진에 제 옆에 4명중 3명은 목동 대구범어 구미상모의 대표 원장님이 되셨고, 오른쪽의 박원장님은 지금도 저희 본점의 책임원장으로 함께 해 주고 계십니다. 저는 한번맺은 인연과 오래 함께 하는것이 가장 행복합니다. 4년전 구미에 계시던 원장님들이 한분빼고 다 다른 지점의 설명한의원 원장님이 되셨네요!! 현재 설명한의원

스며들다 [내부링크]

누군가를 교육하거나 바꾸려고 할때 보통은 메뉴얼을 만들고 읽어보고 따라하라고 한다 어찌보면 일련의 강요. 사람의 무의식은 아직은 동물의 그때와 비슷한 것이 많다. 그래서 누가 나에게 강요하는것은 반사적으로 거부감이든다. 내 무의식은 거부하지만 어쩔수없이 하는일. 그걸 나는 교육이라는 이름하에 강요한다 집단을 이끌때 사람을 교육시키고 시스템하에 완벽히 적응하게 하는건 그집단의 성패가 달릴만큼 중요한일이다. 그걸 모든이가 무의식적으로 거부감없이 기쁜맘으로 하게하는 방법이 있을까? 스며들게 하는게 그 방법아닐까 생각해본다. 내가 먼저 강한 향기를 풍기고, 가장 깊은단계에 도달하고 거기서 완벽하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그걸 옆에서 지켜보고있다면 누구나 그모습이 좋아보이고 작은 롤모델로 삼을것같다.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누가시키지않아도 그 모습을 닮으려 할것이다. 그것이 나의 모습을 스며들게 하는것. 스며든다는건 꼭 기업에서만 쓰이는것이 아닌것같다. 자식을 키우는것 아내와의 관계에서도

몰입 = 로마네꽁띠 [내부링크]

원씽, 역행자, 비상식적 성공습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넛지 . 세상이 주목했던 자기개발서에는 공통점이 있다. 방식은 다르지만 모두 몰입을 말하고 있다. 독서와 글쓰기에 몰입하라, 목표를 세우는 것에 몰입하라 , 내가 원하는 것에 몰입하라. 몰입하기 위해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라 . 몰입에 대한 정의 몰입에 대한 많은 정의들이 있지만 내가 요즘 생각하는 몰입은 ‘1초도 빠짐없이’ 이다. 1초도 빠짐없이 내가 목표하는 것을 생각한다. 그런 상태가 되려면 내가 1초도 빠짐없이 몰입할 ‘원씽’을 찾아야 한다.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을 찾고 1초도 빠짐없이 그것만 생각한다.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은 그것을 이루기 위한 것. 몰입의 향기 세상엔 특이한 것도 많고 잘난 사람도 많다. 그중에 내가 대중의 집중을 받고 , 그 집중을 통해 성공을 하려면 , 나에겐 특이한 냄새가 나야 한다. 바로 몰입의 향기 . 저 사람은 딴건 몰라도 저 주제에 대해선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전문가야 몰입했던 사

사유 [내부링크]

사유思惟 생각한다. 고민한다. 고려한다. 사유한다. 비슷한 의미의 단어들이 많다. 문득 사유한다는 건 어떤것일까 궁금해진다. 생각한다와 어떻게 다를까 思 생각할 사. 이리보면 그냥 생각한다는 말의 동의어일까 싶다. 하지만 한자를 뜯어본다. 마음심 위에 밭전 자가 올라가있는 형태이다. 밭에 마음이 가있다? 이건 아닌것같다. 한자가 만들어지는 시기 농경은 사람들의 일상이자 삶이었을것이다. 먹고사는 내 일상. 생각할 사의 의미는 그 일상에 내마음을 다하는 것이 아닐까. 惟생각할 유. 새 추隹 옆에 또 마음이 더해져있다. 이건 또 어떤의미일까? 隹 이 글자에는 높을 최 라는 다른 의미도 포함되어있다. 높은 곳에 있는 새. 그리고 마음. 내눈앞만 바라보는것이 아닌 높은 곳의 새처럼 넓은 곳을 , 숲을 바라보는 마음이 생각할 유자의 의미가 아닐까. 두글자를 종합해서 나온 사유라는 단어. 단순히 생각나는데로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내 일상을 마음속에 깊이담고 멀리바라보며 생각하라는 의미가 아닐까.

진보와 빈곤 그리고 브루마블 [내부링크]

100년전 씌여진 , 진보하는 사회에 비해 발전하지않는 노동의대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의 명저 이책의 결론부터 얘기하면 지가의상승이 노동의 가치를 흡수한다. 지주들만이 자본주의에서는 기쁨에 춤추고 노동자는 발전된 사회의 빛을 보지못하고 여전히 가난하다. 지주들의 기쁨을 더해주는 노동. 해결책없는 악순환. 따라서 지주들의 땅소유를 제도적으로 막아야한다. 노동자들을 위하여. 여기까지 글을보면 지주들을 욕하는 좌측의 글을 쓰고있나 싶다. 하지만 오늘 뵌 원장님께서는 15년 전 이책을 읽고,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토지라는걸 역설적으로 깨달으시고 지속적인 토지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신다. 하루종일 여러지역을 돌아다니며 눈부시게 발전하고있는 도시들을 보면서 지주들의 토지에대한 투자가 과연 노동자들과 서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악행일것인가 고민해본다. 물론 노동자의 노동력이 지가를 상승시켜주는것은 분명하나 , 자본가의 투자없이는 노동자와 사회가 전부 가난해진다. 어찌보면 자본가 본인의 노력과 자

칭찬은 남이 기분좋으라고 하는게 아니다 [내부링크]

누군가가 나를 칭찬한다. 아주 기분이 좋다. 잘했다고 보너스까지 준다. 아주 만족스럽다. 더 잘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음 내 행동은 더 큰 칭찬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위의 내용이 칭찬을 받았을때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의 흐름 일것이다. 그럼 칭찬 받는거 말고 칭찬을 하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본다. 누군가가 진짜 잘했을때 응원해 주고 싶어 예뻐죽겠어서 하는 칭찬. 아무런 의도가 없이 너무 좋아서 하는 칭찬 ! 세상에 그런 칭찬이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17개월된 아들이 똑똑한 짓을 하고 이쁜짓을 할때 나도 모르게 함박 웃음과 함께 와~~ 잘했어~~!! 하는 칭찬이 나온다. 이 칭찬은 의도가 없이 진짜 좋아서 하는게 아닐까?? 답은 , 아니다. 내가 생각해서 억지로 한 칭찬은 아니지만, 아들이 이 칭찬을 듣고 기분이 좋아서 계속 그런 이쁜짓을 하기를 바라고 무의식적으로 좀더 오버 하고 좀더 박수치고 좀더 소리높여 칭찬을 한다. 그 속엔 의도가 있었던 것이다. ‘칭찬은 고래도

테니스 [내부링크]

테니스를 시작했다. 골프를 첨 시작할때의 자신감이 다시한번 가득하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조차도 조금만하면 할수있을꺼 같은데? 하는.. 라켓을들고 코트에 들어서서 코치님이 주는 공을 쳐본다. 첫샷을하기전에 머리속 이미 난 나달, 페더러다 .이것이 인간의 자존감 아니 헛자신감일까? 근 한달을 레슨받고있지만 제대로 상대방코트에 공을 넘기는것조차 어렵다. 현실을 또한번 깨닫는다. 어디로 튈지모르는 공은 마치 내 인생 같다.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연습해서 친 샷은 공을 허공에다 날려버린다. 예전에 한의원에 지쳐 식당을 알아볼때가 생각난다. '식당이나'한번해볼까? 그거뭐 음식잘하는 쉐프하나구하고 인테리어잘해서 서비스잘하면 되지뭐.. 그러면 병원처럼 또 잘되겠지. 나니까 !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신이 나를 도운것같다. 아마 시작했다면 코트위에서 신나게 헛스윙을하는 나의 모습이 그곳에서 나타고있지않을까. 오늘 랠리를 시작했다. 코치님이 내공을 받아주면 계속해서 랠리를 이어가는. 일단 역시나 3

치과에서 나를 만나다 [내부링크]

치과에 갔다 몇년만에 , 난 정말 치과가 싫다. 치아가 날떄부터 안좋아서 갈때마다 큰돈이 들기도 했고, 이가 약해서 모든 치료가 아프고 찌릿거리고 너무 싫다. 그래서 치과는 웬만하면 가기 싫은 병원이다. 스켈링을 하라는 아내의 보챔에 억지로 간 치과 , 가자마자 나의 치아 상태를 사진찍는다. 또 무슨 소리를 할까, 또 돈을 얼마나 쓰라고 할려고 사진을 찍나.. 어떻게 거절하지 생각을 하며 원장님을 기다린다. 내 사진을 보고 여자 원장님이 하시는 말씀 ‘ -‘ 이를 너무 악다물고 사시네요 ‘. ‘잇몸으로 치아의 뿌리가 다 드러날 정도로 이를 악물고 계세요,, 수년전에 했던 치아 교정 장치가 다 끊어졌네요. 이건 보통 힘으로 끊어지는 재질이 아닌데 정말 심한 수준이십니다 ‘. -‘어? 저 별로 이 악물고 안있는데요? 잘때 이간다 소리도 안들어봤고 ‘ -‘대부분이 그렇게들 얘기하세요.. 하지만 이 강한 재질이 우그러질만큼 이를 악물고 계세요.. 치아가 갈려있는 부분도 많구요.. 아마 주무

절제하는 간지남 [내부링크]

나는 절제가 없는 삶을 살았다. 아니 살고있다. 그게 가장 여실하게 드러나는 순간이 술자리. 술이취하기 시작하면 나는 없어지고 술취한 자아가 나를 지배한다. 내일은 없어. 오늘 이사람들과 세상이 끝날것처럼 즐기자. 많은 애정표현을 하고 날이 샐때까지 떠들자. 물론 사람을 참 좋아하는 내가 싫진않다. 하지만 내일이 있고.가정이 있고.지킬것이 있는 내가 아무것도 없는듯이 망각하는 건 참 멋이없다. 나는 누군가에게 참 멋있어보이고싶은 욕심이있다. 그걸 표현하기 가장 좋은자리가 술자리이다. 마음을 열고 말도 술술잘나와서 내 멋짐을 어필할수있는 시간. 하지만 그 분위기에취해 시간을 절제하지못하면서 내 멋짐을 말로만 떠드는 내가 과연 청자들에게 멋있어보일까? 물론 그들도 같이좋은 시간은 보내고 같이절제하지못했지만 타인에 대한 평가는 냉정할것이다. '저사람은 술도못이기고 내일도 생각안하는 말만 많은 사람' 몇시간을 내가 멋지다 떠들었지만 하나도 멋지지않은 모습을 그들의 무의식에 박아버리고 온것이

다신 안그럴께 [내부링크]

살아가면서 특히 결혼을 하고 난후 많이 하는 말중 하나. 다신 안그럴께 한번만 봐줘 하지만 그 한번만은 결코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사람들에게 보이는 나의 가장 바닥스러운 모습. 본성이 나쁜것일까 왜 한번씩 바닥이나올까. 그리고 왜 반성을 말뿐으로 끝내고 바닥을 또 보여줄까. 상황을 모면하기위한 반성이었기 때문이다. 화나고 실망한 상대를 풀어주기위한 거짓. 그리고 상황이 해결되면 그바닥을 청소하지않고 그대로 내 속에 남겨두고 산다. 진짜 다시는 안그러기 위해선 깊은곳의 무의식마저 청소해야한다. 누구한테 보여주고 상황을 모면하기위한 반성이아니라 진짜 내가 바뀌기위한 통렬한 자기비판. 바닥을 쓸고닦고 물청소하고 도배까지 싹 다시해야한다. 매일 책을읽고 글을쓰고 명상을 하면 뭐하나 깊은곳의 어딘가는 지저분한 그대로인데

스핑크스와 거북이 [내부링크]

우리가 알고있는 이집트의 스핑크스. 어떤 관문을 통과하기위해 거쳐야하는 괴물형태를 하고있는 문지기. 오늘 책을 읽으면서 신화속에서 알았던 스핑크스가 사실은 나 자신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 과거의 나. 좀 더 발전된 단계로 나아가기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나라는 괴물. 그 어떤 것보다 무섭고 끈질기게 발을잡는 방해꾼. 스핑크스가 거대한 만큼 내가 살아온 모습인 과거의 나는 내 무의식에 거대하게 자리잡고 있다. 바뀌고 발전하려고 노력해도 너무 거대해서 넘기힘든 산처럼. 여기에 또다른 내가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카벙클' 새끼거북이 알을 깨고 나오기위해 발달된 '임시치아' 그 연약한 임시치아로 딱딱한 알의 내벽을 깨부수지않으면 세상의 빛을 볼수없다. 알을깨부수고 피투성이가 된채로 나온 세상은 기대와는 다르다. 새끼거북에겐 너무 높은 모래. 컴컴하고 무거운 모래를 뚫고 나와야 진짜 세상을 볼수있다. 내 인생도 새끼거북과 닮아있다. 어두운 알 속에서 벗어나기위해 나만의 카벙클을 만들고, 죽기살

가면무도회 [내부링크]

누군가를 굉장히 좋게 생각하다가도, 그 사람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잠시 들으면 내 무의식은 그에게 가면을 씌우고 마음의 벽을 쳐버린다. 그 이야기가 사실인지 음해인지 알아보지도 않은채 . 그리고 그 후 가면에 대한 찜찜한 마음때문에 안좋은 이야기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가려내 보려고 시도는 하지만, 이미 내가 씌운 가면은 아주 강력하게 그의 얼굴에 접착 되었다. 설령. 그 나쁜이야기가 누군가의 음해라고 밝혀질지라도 나는 그 가면을 쉽게 벋겨 주지 않는다. 또 모른다. 그이야기가 그냥 나오진 않았을꺼야라고 하면서.. 스스로가 자신을 숨기기 위해 가면을 쓰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 그 가면을 쓴 사람의 꼴이 보기 싫어 그 가면을 벗겨내려고 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벗기려다 보면 내가 그 가면위에 다른 가면을 씌우고 있다. 누군가는 이야기 한다. 어떤 사람에 대해 나쁜 생각을 한번이라도 하게 된다면, 그사람에게 그 어떤것도 배울수 없다. 모든것이 의심되기 시작하고 내 자의식이 벽을

가슴뛰는 일 [내부링크]

오늘 한 유튜브를 봤다. 미국에서 컵밥을 팔면서 , 그 사무실의 사람들은 이벤트를 준비 하며 백인과 한국인이 춤을 추고 웃고있다. 그리고 40초에 하나씩 컵밥을 팔면서도 그 구성원들은 웃고 있다. 이 일이 전혀 힘들지 않고 재미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그리고 그 회사의 대표는 다른 지역으로 사업을 넓히기 위해 비행기에 오른다. 그는 이야기 한다. ‘될까?’ 는 없어 우리한테 , 우리가 하면 ‘무조건 돼, 언제 하냐일뿐이지 ‘. 나는 이사람들의 가슴이 뛰고 있다는게 수억만리 떨어진 곳에서 유튜브를 보면서도 느낀다. 돈을 많이 벌고 못벌고의 문제가 아닌것 같다. 미국이라는 낯선땅에서 한국을 알리며 스스로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한식의 주자들이 미국에 진출해서 처참하게 실패 했다. 그런데 그들은 어떻게 유타라는 보수적인 동네에서 한식으로 40초마다 10초마다 도시락을 팔고있을까. 내가 내린 결론은 그들은 유타에 컵밥을 팔러 간게 아니다. 한국의 열정을

J와P [내부링크]

나는 극단적인 p이다 프린트기를 사놓고 한달간 박스도 뜯지않을만큼 그래서 사업을 잘 벌려놓고 수습을 잘못한다 흐지부지 시작은창대하나 끝은 미약하게.. Detail makes scale 그래서 인가 내부족함을 알아서 내좌우명은 몇년간 저 문장이었다. 디테일을 챙기자! 하지만 나를 아는사람은 비웃을정도로 나는 디테일에 약하다. 그렇다면 억지로 난 J가 되어야할까? 사상체질로 비유하면 태음인이 소음인처럼 되고싶다고 생각하는건데, 과연 되는일일까? 물론 죽기살기로 바뀌겠다 마음 먹으면 비슷해질순 있을것같다. 하지만 그건 비슷해진것일뿐 j가될순없다, 한참 당겨진 스프링처럼 한순간 끈을 놓으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진다. 사람은 못가진것을 동경한다. 한가지일을 끝까지 완수해내고, 디테일하게 사소한것까지 정리하며 항상성을 보여주는 그런분들. 난 그런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다. 내가 못가진부분이니. 동경을하며 내가못가진부분을 배우려노력하는건 당연하다. 다만, 거기서 자책을하기보다는 내가 가진부분을 더욱

과한것 [내부링크]

설명한의원 과한것 안지명 대표원장 2022. 8. 13. 1:3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세상엔 과한사람들이 넘친다 서울에 비가왔는데 거기서 수영을하는 과한사람 의미없이 과한건 그냥 관종이다 오늘 내게찾아온 원장님은 진정한 과함의 한 예이다.한의사중에 축구를 제잀잘하기위해 혼자 공을 두시간씩차고, 한의원을 잘 운영하기위해 그 원장보다 더 일찍 도착하는 괴짜. 이사람을 제대로모르면 정신이 반은 나간 사람으로 평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요즘은 기회의 세상이다 누군가가 과한상태를 유지하고 세상이 그 과함을 알아줄때 시너지가 폭발한다. 평범한사람이 세상에 알려질일은없다. 나는이를 한끗차라고 평가한다. 섯다라는 게임에서 한끗의 차이로도 광땡을 잡을수있는 그 차이. 뭔가다른 그래서 주목할 사람이 되고싶다.

진상처리 서비스 [내부링크]

한의원을 하다보면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리는 사람들을 마주할때가 많다. 금전을 위해 일부러 그러는 사람. 아니면 진짜 본인은 진심인사람. 둘다 상대하고 나면 기운이 빠지고, 이일을 계속해야 하나싶을 정도로 멘탈이 흔들린다. 나는 계속 진상처리 담당자였다 오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휴가를 호텔로 왔다. 차안에서 들려오는 뷰가 좋지않은 방밖에없다는 전화. ? 서울로 올라가고있는데 지금 그얘기를 한다고? 장기투숙객이 우선이라 어쩔수없다고? 그 이야기를 사전고지했는가.. 내가 진상이 되어가고있었다. 잘됬다 진상처리를 특급호텔은 어떻게하는지 보자. 한번두고보자 하며 차에서내린 나를 아무말 못하게 만든건, 입구부터의 서비스 정신과 친절함. 그리고 좋은 시설. 여기다 방이 뷰가 안좋으면 어떻게해요! 이야기가 안나온다.. 전방위적인 고객응대 고객환대 서비스는 맘을 먹고온사람도 해제시킨다. (체크) 진상에서 정상으로 돌아온 나를 다시한번 진상으로 만드는 사건. 방에서 하수구냄새가 너무 올라온다.. 아.

네겐 똥 내겐 금 [내부링크]

한 친구가 정말좋은 책이라고 6개월전에 빌려준 책이있다. 마음수련에 관한. 그땐 이런 책을 왜 보지? 자기개발하기도 바빠죽겠는데.. 그리고 그책은 책장속으로 쳐박혔다. 변기에 버려진 똥 처럼 그리고 오늘, 그책이 책장속에서 황금같이 빛나는걸 느꼈다. 어? 이책! 지금의 내가 가장 관심 있는 내마음에 집중하기. 그리곤 책이 읽지않고 내 품에 있는것만으로도 소중함이 느껴졌다. 내게 드디어 금이 된것이다. 왜 같은 책이 언제는 똥이고 언제는 금일까. 모든것이 내마음에 달렸다. 내 마음에서 이를 받을준비가되었다면 모든것이 금이된다. 길가에 핀 잡초조차도. 세상 모든 살아있는것들은 찰나의 순간에도 변화하고 성장하고있다. 나무의 나이테를 초고속카메라로 찍어보면 엄청나게 변화하고있는 걸 볼수있다. 그냥 봤을땐 언제나 그자리에 그대로 변함없어 보이는 나무조차도. 내 모든 세포가 지금이순간에도 변화하고있을때, 세상의 금들을 많이 찾아내서 자극을 주자. 세상에 똥이많은 사람과 금이 많은사람은 분명히

호수가 바다보다 좋은점 [내부링크]

호수가 있고 강이 있고 바다가있다. 바다같은 마음이란 이야기가있듯이 넓고 큰 바다가 호수와 강을 품고있는것 같다. 연휴의 가운데에있는 오늘, 화려한 도심속에서 과거의세월을 품고있는 호숫가를 산책하다보니, 문뜩 쓸데없는 생각이든다 바다같은 사람이좋을까? 호수같은 사람이 좋을까? 대다수는 바다가 좋다고 대답할것같다. 끝없이 펼쳐진 거대한 신비를 품고있는 바다. 생명의 시작을 함께했을것같고 지금도 그 깊은곳에 무엇이 있을지 다밝혀지지않았을 바다.. 그런 넓고 깊은 신비스런 바다같은 사람 . 하지만 오늘 난 호수같은 사람이 되면 어떨까 생각을 해본다. 바다만큼 크고 넓고 광활하지않지만 적당한 크기로 여러사람들의 둘레길이되어주는, 홀로 광활하여 테두리에 모레만 존재하는 바다말고, 내 가장자리에 나무들로 둘러쌓여 나무와 함께 세월을 보내며 나이가 들어가는 호수. 해탈한 명상가의 마음처럼 잔잔한 물결을 간직하고, 그안에 물고기들과 수달을 엄마처럼 품고있는 평온함의 대명사. 나는 여태 젊기에 높고

아쉬웠다 말고,행복했다 [내부링크]

좋은곳 좋은사람과 시간을 보내다가 마무리를 해야하는 날, 난 항상 아쉽고 슬프다. 이좋은시간이 이제 끝나고 다시 현실이라니,, 이제 이사람들과 또 언제 시간을 함께 할수있을까.. 지난 글에서도 얘기한것 처럼 난 사람의 향기에대한 아쉬움이 남들보다 크다. 생각해보면 아쉬움이란것은 돌아갈 현실에대한 불만족이 클수록 더 생기지않을까 어떤것에 구애받지않고 휴가를 즐길수있고, 내주변에 나와같이 시간을 보내줄 친구가 있다는 것에 감사만 하자. 아쉬움보다는 현실에서 또 다른 만족을 찾아 행복하게 살다가, 다시 찾아올 쉼에 대한 기대를 하자. 아쉽다는 감정에 내 마주하는 현실을 조금이라도 불행하게 만들지말자. 내가 살아가야할 시간은 과거가 아니라 지금이니.

아내라는 낯섬 [내부링크]

난 나의 와이프를 자기, 나의아내 이런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 그려 말을 해보려고하면 모든 신경이 쭈뼛서면서 부끄러워진다. 그리곤 쩡 이라고 이름을 부른다. 쩡이라는 단어도 부끄러움이 내포되어있다. 현정아 라고 부르지못하겠어서 대체단어로 변한다. 내 이런 본질적인 부끄러움은 결국 나의 성장기로 돌아간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그렇게 부르는적을 보고 큰 적이없다. 그래서 그게 그냥 내 세포속에 박혀버린것같다. 자기라는 말을 어떻게해! 그럼 나는 그렇게 자라왔기에 내가 가장 표현해야하고 사랑을 담아 대해야 될 아내에게(글로 아내라고 쓰면서도 부끄럽다 ㅜ) 평생 부끄럽단 이유로 표현을 안할것인가. 그리고 내아들도 나같이 표현을 못하는 사람으로 키울것인가. 표현력이풍부하고, 가까운 사람에게 애정을 쏟을줄아는사람이 성공한다.성공의 기준이 다 다르겠지만 내 기준에서 행복하게 살수있는 조건중의 가장 큰부분이다. 일상중에 대다수를 차지하는 아내와의 시간. 이 시간의 공기를 애정과 서로에대한 애틋함으로

내 인생의 원씽 [내부링크]

‘원씽’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이뤄내야 할 그것. 단 하나의 원씽 사람들은 보통 많은 꿈을 꾼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건강하고 싶다. 사업을 성공하고 싶다. 가족과 화목하고 싶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 주식을 잘하고 싶다. 부동산을 모으고 싶다...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고, 단하나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집중할때 뭔가가 이루어 진다. 나또한 꿈과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나의 단하나의 ‘원씽’은 무엇일까? 당장 이뤄야 할것 10가지를 써본다. 그리고 거기서 3가지로 줄여보자 1. 한의사로 전국에 환자들이 한번 만나보고 싶은 의사가 된다. 2. 한의원 과 한의원 관련 사업의 성공 경영자가 된다. 3. 내 자식과 와이프, 그리고 부모님께 최고의 남자가 된다. 4. 건강으로 90까지는 걱정없는 체력과 습관을 가진다. 5. 많은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멘토가 된다. 6. 스트레스 없는 자연과 독서를 즐기는 시간이 많은 삶을 산다. 7. 정신적인 내공이 높은 수준의 사람

3분 루틴과 도미노의 첫 블럭 [내부링크]

뭔가에 성과를 내는일, 성공을 만들어 내는 일은 위대하고도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왔다. 아무나 할수 없는 특별한 사람들이 해내는 것 하지만 루틴을 만들어 내고 , 매일 체력단련과 명상을 지속 하면서 점점 생각이 바뀐다. 이런 작은 성공들을 반복해 내고 유지해 낼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어떤 것도 이루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어떤 책에서 읽었던 말이 기억난다. 300억을 벌고 싶다면 하루 3분 달리기를 시작하고 3년을 하루도 빼먹지 말고 유지해라. 무조건 성공할 것이다. 그 당시 이말을 들었을땐 3분? 3시간도 아니고? 뭔소리를 하는거야 ,,, 자기개발서들이 많이 나오더니 자극을 주려고 별 말을 다 하는구나, 자의식이 발동했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완벽히 맞는 말이라는 확신이 든다. 그때 이 말을 알아들었다면 그간 내가 얼마나 발전했을까 아쉬운 생각마저 든다. 나는 헬스를 시작하고 3번 이상을 가본 적이 없는 의지 박약에 그래서 내 별명은 작심삼일, 용두사미 였다. 하고싶은건

슈퍼맨과 미친놈 사이 [내부링크]

성공한 사업은 어떤것일까? 세상이 이때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는 ‘슈퍼맨’이 되면 된다. 아니면 , 아직까지 아무도 문제라고 인지하지 못한 문제를 발견해 내고 해결한다. 그것도 아니면, 세상사람들이 미쳤다고 입모아 얘기하는 ‘미친놈’이 되면 된다. 다만 자기만의 사명감이 있는 미친놈.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 쥬커버그의 페이스북, 애플의 아이폰, 현대자동차의 ‘날으는 택시’ 세가지 조건중 하나만 하면 성공한다고 했지만, 이 세상의 영웅이된 사업가들은 세가지를 다 포함하는 일들을 해냈다. 그러기에 세상의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수 있는 것 아닐까? 내가 구해야 될 문제는 뭘까? 내가 발견해야 될 문제는 뭘까? 그리고 내가 미친놈 소리를 들으면서 지켜야할 사명감은 무엇일까? 익숙함이라는 안경을 벗어던지고 모든것을 새롭게 보고, 문제가 될수 있는 걸 찾아내보자. 그러면 그 문제가 나를 순식간에 세상의 영웅들과 같은 자리로 보내줄것이다.

이종격투기선수=한의사 [내부링크]

한의사는 각자의 자의식이 엄청 쎈 그룹중 하나다. 내가 하는 사암침이 답이야. 사상체질이 답이야. 고방이답이야. 아니야 한의학은 근거가 없어, 양방 의학에 정통해야 진짜 실력있는 의사야. 모두가 자기가한것이 최고다, 자신의 인생을 증명하기위해. 오늘 찾은 원장님은 내가 생각했을때 자의식이 가장 쎈사람일것이라고 오해 했던 사람이었다. 약침하나를 20년넘게 고집하고 지금도 모든환자에게 약침만 쓰고있는 약침 자의식 최고봉. 하지만 오늘 원장님이 내게해준 이야기. '의사는 격투기선수랑 같아요. 쿵푸건 복싱이건 주짓수건 유도건 싸워서 이기는 놈이 장땡입니다. 내가 유도의 신이라고 외쳐봐야 싸워서 지면 패배자일뿐. (태권도 선수들이 격투기대회에 나가서 종합격투기선수에게 두들겨맞던 장면이떤올랐다). 어떤 방식으로건 환자를 고치면 승자입니다. 양방, 한방 , 논문근거의학, 영상의학 근거의학, 어느게 최고인지는 중요한게아닙니다. 적재적소에 어떤것을 이용해서 환자를 고치는가가 중요한것이지 ' 내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