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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해브커피 [내부링크]

서대문 해브커피 K-직장인의 성지라 불리는 (은 내가 다니는 회사 나와바리) 북적북적 서대문에는 직장인이 너무 많아서 카페도 너무 많은데 그중에서도 팀장님이 추천해주신 카페를 끄적여보려함 (사진은 겨울) 직딩 성지라 개인 카페는 없는 줄 알았는데 이쁜 카페를 겟또 가운데 벽면에 호크니가 있뉑 최근에 호크니 전시회 보구왔눙데 이 작품 엄청 비싼거라고 한다 J인간은 이러한 정렬방식에 희열을 너낌 c️: 이건 앙대 카페에 가면 무족권 시그니처지 아인슈페너 2로 주문! 구탱이 자리도 조킨조은데 반지하 감성 낭낭한 이자리가 베스트당 앉아만 있어도 괜히 따스해 넘모넘모 기야운 홀더에 주는 아인슈페너 아침먹고 땡 점심먹고 땡 결국 울팀 모두 아인슈페너로 통일 사람 많을 땐 메뉴 통일이 국룰이지 퇴근하구 저녁에도 한번 와바야지..! 해브커피 서대문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6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퓨전한식주점 목동 리파인 [내부링크]

퓨전한식주점 목동 리파인 톰오빠 복귀작 미션임파서블 넘모 황홀하게 보고 저녁먹으러 새로오픈했다는 목동 리파인으로 고고! 오목교역 2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한 리파인 건물에 간판이 하도 많아서 못찾을뻔..! 들어가면 입구에 새로고침 버튼이 보인다 oh 분위기 oh 사진으로 대충 보고 갔지만 실물로 보니 어둑하고 아늑하고 분위기 탑이넹…! 테이블 좌석이 한 10-12개 정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테블 사이 간격이 넓어서 쾌적하구 죠음 옷걸이도 따로 있구 한식 주점같디 않게 디제잉 영상도 틀어주구 여기가 바인디 한식주점인지 구분이 안감 새로운 식당에 가면 베스트나 시그니처나 ️표를 먹는게 국룰이기에 감자전이랑 우삼겹청양파스타 주문 술은 전통주가 메인이구 글라스는 하이볼만 있눙데 요기 좋은 점은 시식 맛보기가 가능하다는 거 무슨 술 고를지 페어링하기 좋은 술이 뭔지 모를때 시식찬스를 쓰면 댕다 우리가 시식할 술은 고도리 온지몬 도원결의 화투치면서 먹어야할 거 같은 이름의 고

노보텔 앰배서더 풀파티 후기 [내부링크]

때는 2023년 8월 31일 여름내내 일만하고 여름휴가는 한번도 못가서 아쉬워 하던 찰나에 친구가 풀파티 초대권이 생겼다고 해서 더 추워지기 전에 오호 땡큐다 싶어서 언능 가따옴! 입장권 사면 웰컴 드링크 쿠폰을 주는데 바에 가서 원하는 칵테일이나 맥주를 시키면 된다 바텐더가 만드는 것 중에 제일 색깔두 이쁘고 맛도 좋아보이는 스파클링 칵테일 주문! (사진 찍기에 이쁜걸루 주문하길 자래따) 요기가 포토존이라서 사람 더 많아지기 전에 열심히 눌러달라고 해서 빨리 호다닥 찍고 빠짐 사진 찍었을 시간이 5시 반쯤이라서 풀 밖으로 노을지는데 참말루 환상적 친구 한명 더 오기로 했는데 지각이라 선베드에서 휴식하눙데 역시나 노을이 넘나 이뻤고 나는 살쪘다 ㅋㅋㅋㅋㅋ 어후 허벅지 어떠카니c 1시간만에 나타난 세번째 칭구랑 참방참방 8월 끝물이라 그런지 물이 생각보다 앗 츠거츠거 칭구는 파란 비키니 나눙 빨간 비키니라 발톱도 서로 깔맞춤ㅋㅋㅋㅋㅋ 물놀이 넘 열심히 해서 맥주 한잔 더~ 8월말인데

비가 와도 신나는 속초&고성여행 1일차 [내부링크]

비가 와도 신나는 속초&고성여행 1일차 1주일 전부터 날씨를 체크하는데 떠나는 주말 강수확률 90% 날씨 요정이라고 불릴만큼 여행갈 때마다 날이 항상 좋았는데 이번엔 비구름을 피해가지 못함ㅠㅠ 그래도 여행은 가기로 한거니까 일단 추르바르~ 서울->경기도->강원도 넘어가면서 날씨가 오락가락 은 아니고 계속 먹구름 3시간 걸려 가장 먼저 들린 속초중앙시장 전에 왔을때 줄서서 먹었던 오징어순대 먹으러 다시 방문했는데 테이블이 생겨서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오징어순대+왕새우튀김까지 우선 시키고 먹기 시작 속초 오징어 순대 말해모해 속이 실하게 꽉꽉 눌러담아져 있어서 넘모 부드럽고 고소하당 속초왔는데 수수부꾸미를 지나칠 수는 없어서 결국 주문 메밀피 안에 팥이 너모너모 고소하고 맛나당 역시 시키길 자래써 >_< 양이 너무 많아서 남은 수수부꾸미와 튀김은 포장했다 철판에 올라가기 전 대기중인 오징어순대 더미들 이게 뭐라고 귀엽징ㅋㅋㅋ 나오자마자 바로 옆집가서 닭강정 흡입ㅋㅋㅋㅋ 다들 만

비가 와도 신나는 속초&고성여행 2일차 [내부링크]

비가 와도 신나는 속초&고성여행 2일차 둘째날 아침이 밝았고 창밖에서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눈을 뜬 아침...! 집앞이 이런 오션뷰라면 얼마나 좋을까 아침 바다 역시 탁 트인 뷰에 속이 다 후련~ 날이 밝았으니 다시 바다로 나가볼까나 원없이 봤지만 둘째날은 첫째날보다 날이 개서 다시 나가보는 것으로 모래가 묻어서 그런가 다리가 왜케 더러워졌지ㅋㅋㅋㅋㅋㅋ 모래를 쓸고 가는 샤약샤악 파도소리는 다음날 또 들어도 힐링이다 체크아웃 시간까지 10분 남아서 짧게라도 맛보고 체크아웃 완료 여행오기 전에 고성만의 시그니처 푸딩집이 있다고 해서 여긴 꼭 가봐야지 했는데 숙소에서 나오면 코앞에 바로 뙇!!! 이런 행운이 또 어딨나 신나부러어c 할머니 캐릭터가 너모너모 귀여운 옥란푸딩으로 돌격 앞으로~ 이름하야 '옥란푸딩' 옥란푸딩은 고성과 속초에만 있는 강원도 시그니처 푸딩집인데 제주도에 우무가 있다면 강원도에는 옥란이 있다! 한정수량만 판매하는 곳이어서 오픈하자마자 바로 가야 get 할 수 있는 곳

가리봉동 최자로드 군만두 맛집 '월래순교자관' [내부링크]

가리봉동 최자로드 군만두 맛집 월래순교자관 구로디지털단지에서 10분 남짓 걸어가면 나오는 가리봉동 쪼금 무서운 동네라고는 들었으나 최자로드에 나온 군만두 맛집이 있다 그래서 덜덜 떨면서 출똥! 검색해보니 웨이팅 엄청나다 그래서 부랴부랴 뛰어갔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다행히 줄이 1도 없었다 아임 럭키~ 근데 진심 여기 가는 길 후덜덜 죄다 중국어 밖에 안들려서 어차피 뛸 수 밖에 없는 동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 보니까 눈 돌아간당 중국 요리의 끝판왕 메뉴들 여기 다 모여있는데 군소룡포랑 향라새우가 신메뉴라고 하지만 젤 유명한 건 군만두이므로 군만두 하나 시키고 전에 중국에서 넘모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어향가지를 주문해따 중국음식엔 모다? 칭따오다~~ 저 많은 중국술 냅두고 향이 넘 쎄서 못먹고 젤 맛난 칭따오 조합으로 시켰다 주문하면 한 10분 정도 후에 바로 군만두 대령! 먹어보기도 전에 비주얼만 봐도 진심 최자로드에 나올만한 윤기 좔좔 흐르는

합정 분위기 좋은 바 '쉐발루즈' [내부링크]

합정 분위기 좋은 바 쉐발루즈 1차로 대방어 먹고 2차로 어디가지 배회하다가 눈앞에 아주 매혹적인 바가 있어서 눈이 띠용 빠빠빨간맛..! 오온통 빨강이 덕지덕지 묻어있는 쉐발루즈라는 bar로 고고 밖에 세워져 있는 메뉴판 슥 한번 훑어봤는데 이미 대방어로 배를 그득그득 채워놔서 여기선 하이볼 먹는걸로 결정 외관과 마찬가지로 내부 인테리어 역시 빨강빨강 하태하태 뒤에서 갑자기 짜잔! 하고 나타나서 금방이라도 재즈공연 할 거 같은 분위기가 물씬 자리에 앉기 전에 입구 앞 거셀은 필수 내 자리는 바로 요기 트윙클트윙클 식탁보 넘나 이쁜것 맞은편에 창문이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 구경도 하고 명당에 앉은 기분 체리랑 레몬 하이볼 한잔씩 쭈욱- 적당히 너무 달지도 시지도 않은게 둘다 넘 맛있당 두번째로 시킨 얼그레이 하이볼도 맛있고 배불러서 큼직한 건 못먹겠어서 나쵸 시켜봤는데 완전 바삭하고 맛나당 무엇보다 분위기에 취하는 이 밤 합정 골목에 아마 유일하게 분위기 있고 예쁜 가게가 아닐까 싶은

불광동 은밀하게 숨겨진 '기슭' [내부링크]

불광동 은밀하게 숨겨진 '기슭' 은평 어느 으슥한 주택가 골목 이런 곳에 뭐가 있긴 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아주 으슥하고 어두운 주택가 골목에서 발견한 신상 바 기슭 간판도 없고 문앞에 짜그만 입간판 하나 서있는데 보다보니 산골짜기 사이에 해가 떠 있는 그림이라서 단번에 '기슭'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문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모던하고 갬성돋는 바테이블 바테이블 뒤로 자리가 4개밖에 없는 조그만 동네 바다 예약 안하고 갔는데도 자리가 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기슭을 kissk으로 쓰는구낭ㅎㅎㅎ 메뉴판을 보면 악수 입맞춤 포옹 자극적인 메뉴가 그득한데 아마도 난이도를 의미하는 거게찌? 보나마나 입맞춤이 가장 쎌 것이라고 추측하고 우선 파우스트 하나랑 다른 거 하나 고민하다가 메뉴판 끝에 보면 메뉴에 없는 것도 직원 재량으로 만들어 준다 해서 달달하구 과일 맛나구 맛난 걸로 다가 부탁드림ㅋㅋㅋ 젤 웃기고 매력쩌는 건 기슭의 기본안주가 바로 뻥튀기라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종로 뚝방닭구이+을지로 선셋레코드 [내부링크]

종로 뚝방닭구이 을지로 선셋레코드 퇴근하구 불금 즐기러 종로로 고고한 날! 기가 막힌 닭구이 집을 소개하길래 쫄래쫄래 따라가봤당 핫하디 핫한 종각 젊음의 거리 골목골목으로 들어가면 1층에 보이는 뚝방닭구이 그냥 닭도 맛있는데 특수부위라 기대만발 그나마 친구들이 먼저 가서 기다리구 있어서 편하게 입장,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숯불 올려놓는 나무받침만 봤는데도 벌써 맛집의 기운이 뿜뿜 먼저 깔아주는 소스와 반찬들 굵은소금, 와사비, 마요네즈, 청양소스, 된장, 젓갈 6개나 골고루 찍어먹을 수 있다 드디어 빠알간 숯불과 특수부위 등장! 넘나 알차고 그득그득 채워져있는 특수부위덜! 직원분이 어느 부위라고 설명해주셨는데 배고파서 다 까먹음;;; 확실한건 모듬을 시켜야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를 모두 맛볼 수 있다는 거 윤기좔좔 흐르는 소금구이 접시에 소스 하나씩 덜어다 놓고 잘 익은 노릇노릇 구이 찍어먹기 지금까지 먹었던 그 어떤 닭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짜릿하게 부드럽고 야들하고 그야말로 겉

놀고 먹고 사육당한 추석 [내부링크]

놀고 먹고 사육당한 추석 작년에 아무데도 못가서 올해는 움직이는 사람들이 늘어날 거라는 뉴스를 보고 한 주 빨리 움직였던 추석 기간 한 주 빨리 움직였음에도 서울에서 양평까지 편도 2시간 반 ㅎㄷㄷ 교통체증 넘모 지겨웡ㅠㅠ 하다가도 양평 들어오니 요렇게 이쁜 풍경이 펼쳐진당 힐링~ 올 때마다 새 집이 하나씩 지어져있는 걸 보는데 어쩜 이렇게 풍경이랑 찰떡인지 전원 라이프의 로망을 실현시키기 충분할 비주얼이당 2시간 반 끝에 굽이굽이 들어가서 드뎌 할머니댁 도차쿠 날씨 거의 뭐 캘리포니아 6개월 만에 와보니 그네를 하나 장만하셨당 문 열자마자 우리 쪼쪼가 반갑게 뛰쳐나왔당 넌 언제바두 졸구탱이얌 그리고 문 열어놔도 안나오는 송이 왜 언니 못알아보냐구우 근처 쌈밥집 가서 불고기 정식이랑 쌈이랑 맛있게 냠냠냠하구 집에 와서 원두커피 직접 갈아먹기 할머니, 이모, 삼촌, 부모님까지 6잔 만드는데 이거 갈아대느라 1시간은 걸린듯 노동했으니까 좀만 쉬쟝 그네에 앉아서 아이스 코히 한잔 들구 앉

무적엘지 목놓아 외친 주말 잠실야구장 [내부링크]

무적엘지 목놓아 외친 주말 잠실야구장 가을야구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니 무적엘지팬으로서 열심히 직관을 가죠야 한다는 사명감을 지니고 잠실야구장으로 직행 낮 2시부터 시작하는 주말 야구 이날은 한화와 엘지의 대결! 대망의 2위 엘지팬으로서 넘모 자랑스럽당 (물론 올해 간 직관은 다 졌지만 이번엔 이기길 바라며...) 김현수의 900 4구 달성 전광판이 뜨자마자 엘지팬들 박수치고 난리남 투수가 마운드에서 볼 던지기 전에 한화가 도발 시작 최!강!한!화 외치면 우리 쪽에서 무!!적!!엘!!지!! 경기도 경긴데 난 이렇게 도발하면 서로 응답해주는게 왜케 꿀잼이구 재밌는징ㅋㅋ 5회초에서 한화가 4점이나 땀... 역전승 가쟝...! 주말이라 꽉 찬 관중석 나도 저 노란 수건 갖고싶당 쟌망루피랑 럭키랑 각시놀이중 졸귀탱ㅋㅋㅋㅋㅋㅋ 이날 햇빛이 넘나리 강렬해서 녹아 없어지는 줄.... 그리고 결국 5:1로 짐 ㅠㅠㅠㅠ 나만보면 지는 경기 담 직관엔 이기쟈 엘지!!!!

물고기대학살의 일주일 [내부링크]

1. 주행 합정거리에서 아마도 가장 분위기가 좋은 술집이 아닐까 사시미를 정갈하고 고급지게 파는 주행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음…! 내가 시킨건 금태 사시미 금태가 기름진 생선인데 껍질만 살짝 구웠다고 한다 화요토닉 세트랑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술술 넘어간당 주행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1-3 1층 101호 2. 애월의밤 영등포구청역 바로 앞에 위치한 애월의밤 여기는 미리 네이버 예약 필수당 그래야 서비스로 셀프초밥과 오뎅튀김을 서비스로 주니카..! 육회+연어 우니+성게알+연어 연어+딱새우 육회+딱새우 등등 조합이 엄청 많은데 여기서 하나 미리 찜해서 예약을 하고 가야한당 밥을 초밥크기로 해서 주시는데 회를 한점 올려서 냠~ 애월의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34길 10 지층 3. 작은술집원지 여기야 말로 내 최애 술집~ 이날 먹은건 명란구이랑 육회 물고기는 아니지만 명란은 좀 연관이 있으니카아? 육회 위에 스노잉 치즈가 뿌려져 있는데 하나도 안느끼하구 담백하당 명란은 마요에 콕

연남동 문어삼합 '한란' [내부링크]

연남동 문어삼합 '한란' 비가 추적추적 오는 어느 날 문어삼합을 맛보기 위해 연남동 구석구석 가야했던 한란 간판만 보면 한정식 집인줄 난초 넘나 정갈해보임 엄청 꿉이진 골목으로 들어가야 겨우 찾을 수 있어서 연알못은 절대 못찾을 수도ㅎㅎㅎ 좁고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나오는데, 예약 안하고 그냥 방문했는데 딱 한자리 남아서 가방 던져서 겨우 차지함 주방은 옆쪽에 오픈키친형태고 자리는 한 6-7개 정도? 크지 않아서 빨리 가야한당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곳의 시그니쳐는 튀김보쌈+문어 튀김보쌈+문어(35,000원) 짜잔 정말 한정식집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한판에 깔끔. 정갈. 그 잡채인 문어삼합 구성을 보자면 우선 수육, 요 수육이 보통 말랑한 수육과 다르게 겉을 튀겨서 완전 겉바속촉 그 잡채c 그 옆에 가지런히 양배추 무침, 묵은지, 배추 그리고 살짝 데쳐놓은 문어까지 요 문어 살결 윤기 좔좔 흐르는 것 좀 보세요 상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레몬즙 몇방울

양재 하이볼 맛집 ‘포이집’ [내부링크]

양재 하이볼 맛집 포이집 양재시민의숲 역에서 주택가 골목으로 쭉 따라들어가면 코너에 보이는 포이집 피씨방, 소주집, 노래방 한가운데 둘러싸여 있지만 그 와중에 고요해보이는 포이집 내부는 테이블 자리가 딱 하나고 전부 바 테이블 자리밖에 없다 요 자리도 넘 좋아보이긴 하눙데 우린 오픈형 키친을 보기 위해 바 자리 픽 옷은 벽에 잠시 걸어두고 바 테이블에 앉으면 한눈에 보이는 오픈형 주방과 든든한 사장님 등판 덕분에 신뢰감 1상승 메뉴판 보기 전에 후드에 적힌 시즌 메뉴가 가장 먼저 보여서 뚫어지게 봤당 Previous image Next image 하이볼&위스키 맛집답게 안주보단 위스키,와인,하이볼이 훠어얼씬 많당 첫번째로 시킨 시즌 메뉴 매실 하이볼과 얼그레이 하이볼 나눙 하이볼집 갈때마다 얼그레이 도장깨기를 하는 편인데 버번위스키랑 섞어서 진하면서도 은은한 향을 내는 것이 찐하이볼 맛집이당…! 할로윈 시즌이라 화난 호박글라스에 주심ㅋㅋㅋ기여웡 제조과정 커엽 기본 안주로 나온 샐러드

숙대입구 분위기 좋은 와인바 '퍼즈남영' [내부링크]

숙대입구 분위기 좋은 와인바 '퍼즈남영' 11월 작고 소중하고 초라한 내 생파를 위해 여자 둘이서 찾아간 퍼즈남영 숙대입구 7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역세권이라 죠음 쬐깐한 골목으로 들어와야 간판이 보인당 여기서 고를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정독하고 들어가는게 국롤~ 노래방 뷰와는 다르게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어둑어둑한 조명의 퍼즈남영 생각보다 갱장히 아늑함 미리 예약해둔 자리에서 오픈형 주방이 훤히 보여서 좋당 친구놈 올때까지 메뉴판이나 봐야징 Previous image Next image 물론 난 우유부단 끝판왕 결정장애를 지녀서 어차피 고를 수 없지만 후기를 보니 우니 들기름 콜드파스타가 젤루 맛있다구 해서 우선 눈으로 찜꽁! 20분 지각한 친구놈한테 포풍 잔소리 시전하고 드뎌 스따또 애피타이저로 주는 살구잼이랑 크래커부터 이미 합격 우니 들기름 콜드파스타(18,000원) 머리 땋은거처럼 넘모 가지런하고 정갈하게 나온 우니 들기름 콜드파슷하 made by 성게알, 들기름, 특제

발산역 힙한 고기집 '광선집' [내부링크]

발산역 힙한 고기집 광선집 죽어도 가볼 일이 없을 거 같던 발산역에 어쩌다 결혼식을 가게 되어서 끝나고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어마어마한 고기집 !!?!?!?!?!?! 여기 뭐하는데야..? 클럽이야...? 강렬 그 잡채 놀랍게도 음식점 너무 빨개서 정육점 같지만 고기 디피 0 광선집이라는 이름답게 강렬한 빨간 광선이 마구마구 뿜어져나오는 곳이다 밖에서도 안에서도 온통 빨간 불빛만 가득한 열쩡적인 고기찝 다행히 주말인데도 일찍 가서 그런지 바로 자리를 안내해주셨다 2층으로 안내해주셔서 올라가는 계단을 찍었는데 멀리 보이는 아치형 문이 갬성 돋음 (참고로 화장실이 아니어따) 정말 온 식당이 전부 빠빠빨간맛...! 2층 난간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더니 오프형 키친이 다 보이는 시원한 구조임을 알게됨 여느 힙한 식당들처럼 붙어있는 태블릿으로 시키면 되는뎅 광선집은 돼지특수부위를 파는 집인만큼 숯불돼지 2인세트와 진로 주문! 주문하고 나니 가장 먼저 나오는 소스들과 밑반찬들 토마토절임, 새

이수역한식맛집추천 '낯선한식븟다' [내부링크]

이수역한식맛집추천 '낯선한식븟다' 퇴근하고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동료랑 한잔하러 찾은 낯선한식븟다 낯선한식븟다는 이수역 9번 출구 맥도날드 상가 골목을 쭉 따라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있당 공간은 작지만 자리가 좀 떨어져있어서 그나마 다행 안주가 넘나리 맛나보여서 무작정 왔는데 한식 주점답게 수십가지 막걸리랑 전통주를 메인으로 하는 곳이었당 하지만 우린 예약안하고 바로 가서 바자리에 앉음 수많은 막걸리랑 와인을 뒤로 하고 소맥 시켜벌이기 기본 안주로 나오는 양배추랑 된장이랑 미역줄기 기본 찬도 정갈하니 한식집 안주다움 요리 나오길 기다리면서 먼저 나온 소맥을 한잔하는데 맥주가 약간 식었네 ^^ 꺍 기대했던 것보다 더 비주얼 넘친 매콤 크림 순대볶음 퓨전 한식 메뉴 넘 조하- 2천원을 추가하면 파스타면도 넣어주는데 완전 한식 파슷하가 따로 음슴 but 맵찔이는 절대적으로 피할것^^ 크림 하얗다고 얕보다가 친구는 피눈물을 흘렸다 한국인의 매운맛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매콤 크림 순대

이모티콘부업 강의도 듣고 어느새 수입까지 [내부링크]

이모티콘부업 강의도 듣고 어느새 수입까지 요새 이모티콘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도전을 해본 이모티콘부업 난 미술 실력이 없는데? 그림 못그리는데? 미적 감각은 우주에 있는데? 라고 저도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림 실력이 없어도 충분히 이모티콘 그리는 법 배울 수 있어요! 어떤 캐릭터를 고를지 모르겠어도 강의를 들으면 고민 해결!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고 그림을 못 그려도 초보자들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요~ 저도 진짜 똥손 오브 똥손이라서 ㅎㅎㅎ이런 걸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고민했었는데 강의 듣고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니 오히려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이모티콘부업의 최대 장점은 다른 부업에 비해 공방이나 비싼 재료가 필요 없다는거에요 손만 있다면 누구든지 부업도 할 수 있고 나중에 자신감이 생기면 부업으로도 충분하다는 거죠~ 이모티콘부업을 하면서 저도 자신감이 점점 붙어서 이제 이모티콘으로 돈 좀 벌어볼까? 하고 있는데요 카카오톡 이모티콘샵, 네이버OGQ마켓, 라인크리에이터스

양양 양리단길 엄청 놀다온 여름휴가 1일차 [내부링크]

양양 양리단길 여름휴가 1일차 와~여름이당 무더위는 죽기보다 싫지만 그래도 여휴를 갈 수 있으니까~ 토일월 2박 3일로 다녀온 요즘 쏘핫플 양양 양리단길 후기 날이 잔뜩 흐렸고 불금의 숙취로 해장이 필요해서 도착하자마자 해변밥집에서 김치찌개 순두부 호로록 김치찌개보다 순두부가 갠적으로 더 맛났음 양리단길 마스콭흐가 꿀꺽 개구리? 내가 좋아라하는 진로개구리 여긴 술의 도신가...ㅋㅋㅋㅋ 밥먹고 소화시킬 겸 살짝 돌아다니기 요런 카페가 찐 양리단길 분위기지 서퍼들이 잠깐 쉬었다 가기도 하고 다들 여유롭게 앉아있는 설파리 이 카페에 마녀사냥2 부스가 설치되어 있눙데 들어가서 연애 고민 얘기하면 방송에 나온단다 몰골이 처참한 관계로 부스는 pass 걷다가 정착한 카페에서 3시 서핑 강습을 위해 숙취 해장 망쉐 마시면서 서핑 강습 시청하기 양리단길에서 서핑을 하기 전에 유튜브 링크를 미리 보내주는데 이 영상을 꼭 시청하고 와야 도움이 된다고 해서 열심히 보는중 2시 40분쯤 가서 전신 슈트로

양양 양리단길 여름휴가 2일차 [내부링크]

양양 양리단길 여름휴가 2일차 첫날 애프터 파티까지 야무지게 놀고 새하얗게 불태우고 결국 밝아온 두번째날 아침 11시 퇴실인데 건방지게 11시 반에 퇴실하고 캐리어 끌고 해장하러 고고 매콤 쌀국수 먹으로 차도르 갔더니 다행히 딱 한테이블 남아있길래 잽싸게 자리차지 마곱저골, 차돌마가린밥 좀 신기한 메뉴가 많았지만 우린 매콤쌀국수 두개 주문 색깔은 엄청 빨개서 매울 거 같은데 생각보다 그렇게 맵지는 않지만 맵찔이는 이거 금지^^ 해장 거하게 하고 드디어 두번째 숙소 양리당 입성!! 생긴 지 1년밖에 안된 완전 신축 펜션을 한달 전에 겨우겨우 예약해서 왔는데 입구 넘모 이쁘자냐>_< 엘베 타고 3층 301호로 들어가니 신발장부터 에스닉한 타일들 센스만점 사진보다 별로면 어떡하지 했는데 사진이랑 똑같이 이쁘고 깔끔하고 아늑함~ 2인용 소파에 침대, 원탁 테이블까지 아늑한 인테리어 그잡채 양리당 잡길 징챠 잘해따 나자신~ 주방은 취사 가능한 인덕션이랑 전자레인지, 와인잔, 커피포트 등등 없

양양 양리단길 여름휴가 3일차 [내부링크]

양양 양리단길 여름휴가 3일차 양리단길 여행 마지막날인 월요일 전날 술은 많이 안먹었으나 이틀전의 여파로 피로누적으로 인해 해장은 진행중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존맛 하이타이드로 고고 메 to the 뉴 to the 판 우영우가 넘나 생각나는 메뉴판 고래ㅋㅋㅋㅋ 뿌빳뽕커리랑 팟타이 주문왈려 양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일단 햅격!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당 밥 다 먹고 간 메밀밭카페 바닷가라고는 1도 생각안남 카페 안에 들어가면 양 사이드로 자리가 있고 가운데에 팔찌, 목걸이, 키링 등등 바다바다한 너낌이 많당 메밀 카페니까 시그니처인 메밀라떼 넘 꼬소하고 맛나 냠냠 서로 찍어준 사진 하늘이랑 하얀 카페랑 파라솔이랑 삼위일체 굳굳 마지막날이니까 인싸포오즈 카페에서 나와서 마지막으로 바다 한번 더 보고 가자 해서 나왔더니 토일보다 날이 더 좋넹 59 시원해랑 계속 발 담그고 있구 싶당 싸이 감성 이니셜 한번 쓰고 가자 해서 체면도 포기 파도가 몇 번 집어삼킨 끝에 겨우 성공 ㅋㅋㅋㅋ 프

만휴정, 월영교 돌아보고 온 안동 1박2일 [내부링크]

만휴정, 월영교 돌아보고 온 안동 1박 2일 비가 추적추적 내렸던 8월 첫째주 주말 바다 한번 갔다왔으니 이번엔 내륙지방도 다녀오자 해서 다녀온 경북 여행 고속터미널에서 10시 10분 차를 타고 붕붕~ 중간에 휴게소 들린 시간 포함하면 2시간 40분 정도 걸려서 유교걸의 도시 안동 도차쿠 터미널 입구부터 아주 유교냄새가 짙음 터미널 내리자마자 친한 오빠들 차 타고 바로 도착한 찜닭골목 낮 2시에 먹는 점심이라서 허버허버 먹는데 서울에서 먹는 거랑 똑같은 맛이지만 괜히 찜닭의 고장에 와서 먹으니 더 맛난 듯 >_< 점심먹고 4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만휴정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 원래 물이 폭포처럼 흐르는 곳이라 했는데 경상도는 비가 많이 안왔나부당 ㅠㅠ 합시다 LOVE 이걸 또 안하고 넘어갈 수 없지 난 지독한 컨셉충이니카 사진 상으론 날씨가 너무 좋아보이지만 타죽지 않은 게 다행^^ 부리나케 도망쳐서 돌아온 갈비골목 원래 거창갈비가 존맛이라고 했는데 줄 넘모 길어서 포기

워커힐풀파티 후기 [내부링크]

워커힐풀파티 후기 지난 8월 13일 토요일 여름 끝나기 전에 부랴부랴 다녀오자 해서 처음으로 방문해본 워커힐 풀파티 5호선 광나루역 수련원 앞에서 워커힐 셔틀버스 타고 10분이면 도착 내려서 풀파티 표지판 따라서 쭉 올라가면 되는데 걍 사람들 가는 방향보고 같이 올라가면 댐 입구서부터 몇개의 검사가 시작되는데 서약서 작성하는 걸로 우선 시작 우리는 게스트로 입장해서 줄 안서고 프리패스~ 게스트 아니었으면 줄만 30분 이상 기다렸을 것 이 전에 두번째 소지품 검사를 했는데 정말 자그만 파우치까지 탈탈탈 털어서 검사해서 금지될만한 물건은 아예 안가져가는게 상책 세번째 검사는 티켓 발권 가 끝이 아니고 마지막으로 락카 결제 2명이 한번에 이용한다고 하면 락카비가 5천원 정도 저려미해짐 수건은 1인당 한장씩 주고 락카키가 있으니 이건 분실하게 않게 죠심! 드뎌 입장~ 8시쯤 입장해서 아직 사람이 별루 없어서 줄 길어지기 전에 포토월에서 호다닥 물에 들어가기 전에 뽀송할때 언능언능 찍어놔야딩

삼청동한옥카페추천 네마(nema) [내부링크]

삼청동한옥카페추천 네마(nema) 주말에 간만에 삼청동 나들이를 했는데 이게 왠걸 푹푹 찌는 한여름 날씨네 빨리 카페들어가서 아아 수혈이 시급하당 삼청동 메인 스트릿트를 걷다가 우리은행 건너편 계단으로 쭉 올라가면 오른편에 보이는 네마(nema) 삼청동에 왔으면 자고로 한옥 카페를 와야징 아직 한여름은 아니지만 젤 더운 3시에 올라가서 차마 밖에 앉아있을 수는 없었 ... 날이 좀만 선선했어도 여기 앉아서 한옥뷰 구경하는건데 까비 카페 내부는 되게 아담하고 소박하고 카운터가 제일 널찍하고 크당 각종 파이랑 티라미수가 있는 아담한 한옥카페 네마 이 자리가 실내에서는 젤로 명당인 거 같지만 역시나 누군가의 차지로 패쓰~ 안쪽에도 그렇게 넓지 않아서 딱 세 테이블 정도 있눙데 블라인드 자리는 좀 더워보이는걸 미닫이 문을 열고 나가면 요렇게 아담한 테라스 자리도 있당 봄 가을에 오거나 저녁때쯤 와서 앉기 좋은 자리 카페에 초록초록이가 군데군데 있는게 한옥이랑 참 잘어울린당 바 자리 하나 남

사진잘찍는법 강좌듣고 노하우 쌓았어요 [내부링크]

사진잘찍는법 강좌듣고 노하우 쌓았어요 직장인이 직장 월급만으로 살기가 넘모 빠듯해서 다들 부업을 하나씩 하곤 하는데요 평소에 인스타에 사진찍어서 올리기를 좋아하는 분들 혹은 사진으로 부업 하고 싶은 분들은 지금부터 여기를 주목해주세요! 저도 사진찍고 찍히는 걸 넘나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라 이왕 이렇게 된거 내가 좋아하는 사진으로 부업이나 해보자 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대상이 인물이 되었든 제품이든 풍경이든 사진을 잘 찍고 싶은 욕심은 다 비슷하잖아요? 그리고 사진이 잘 나와야 물건을 살 때도 사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풍경도 잘 나와야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니까요! 그래서 사진잘찍는법 배워서 수입을 내시는 분들이 항상 부러웠었는데 이번에 강좌 하나를 알게 되었어용 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역시나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강좌가 오픈되었나봐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만 잘은 못찍기 때문에 우선은 물건 판매보다는 사진잘찍는법을 알려주는 강좌를 택해서 듣기 시작했어요 나중에 사진

불암산 최단거리 3시간 코스 초보자도 가능! [내부링크]

불암산 최단거리 3시간 코스 초보자도 가능! 작년 여름에 등산 간 이후로 1년만에 등산! 더 늦으면 더워서 절대 못 갈 거 같으니까 더 더워지기 전에 언능 올라가려고 맘 먹었던 불암산 ㄱㄱ 약 1시간 20분동안 쟈철만 타고 간 끝에 4호선 상계역 도차쿠 내가 탄 칸에 나 한명밖에 없어서 혼자 덩그러니 내림ㅋㅋㅋ 불암산 최단 코스로 가기 위해 1번 출구로 나가서 친구 기다리기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다이소에서 미끄럼방지 장갑 구매해서 장착하고 스따뚜 불암산 등산로 팻말을 따라가다 CU가 보이면 우회전 횡단보도 하나 건너 아파트 단지 쪽으로 걸어가면 바로 등산로 입구 겟챠 입구부터 언덕이라서 살짝 당황쓰ㅎㅎㅎ 한 20분 정도 걸으니 드디어 보이는 정상 팻말 왕복 3시간 코스라고 하니 정상까지는 1시간 반이면 가겠지 (기대) 여기에 계곡물이 철철철 흐르는 걸 보려면 더 더워지면 되려나 아직은 물이 없는 마른땅 ㅠ 얘야 아직 30분 걸었다 지치지 말지어다ㅋㅋㅋㅋ 내가 먼저 올라가서 뒤돌

이수역 고급진 이자카야 '아오키(Aoki)' [내부링크]

이수역 고급진 이자카야 '아오키(Aoki)' 회사 근처에서 퇴근하고 불금에 한잔 빠라삐리뽀~ 하기 위해 이수역 근처 술집을 찾다가 안주가 엄청 이쁜 집을 발견! 퇴근 전에 전화해서 자리 예약하고 칼퇴하고 호다닥~ 이수역 9번 출구 맥도날드 상가 바로 뒷편에 꽁꽁 숨어있는 이수역 고급진 이자카야 아오키~ 지난번에 전화안하고 왔다가 자리 다 차서 못먹고 돌아선 기억때문에 무족권 전화하고 고고 생각보다 좁고 좁지만 그만큼 아늑한 맛이 있는 아오키 들어가면 입구 앞에 테이블 자리는 딱 2개 왼쪽으로 꺾으면 바테이블에 한 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오픈형 주방이라 바 자리가 더 느낌 있는거 같기도 하다 예약한 자리가 바테이블이라 앉자마자 주변을 둘러보는데 위에서 누가 보는 것 같은 시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얘네 왜 죄다 민간인 사찰중이람ㅋㅋㅋㅋ 넘웃기구 귀여웡 >_< 나 취하나 안취하나 꼭 감시하는 거 같자낭ㅋㅋㅋㅋㅋ 주문한 소주랑 하이볼이 먼저 나오고 기본으로 주시는

올림픽공원 페스티벌 '청춘파크페스티벌' [내부링크]

올림픽공원 페스티벌 '청춘파크페스티벌' 와 이게 얼마만의 페스티벌...? 코로나 전에 가고 안 갔으니까 딱 3년만인거 같다 ㅠㅠㅠ(감격) 3년만의 페스티벌에 풍덩 하기 위해 새벽같이 눈 떠서 부랴부랴 짐 챙겨서 올팍으로 긔긔~ 5호선 올림픽공원역 4번출구에서 내려서 직진하면 바로 보이는 청춘파크페스티벌 입꾸 분명 2시간 전에 가서 일찍 간줄 알았는데 왠걸 줄이 체감 5km는 되는듯;;; 다들 부지런히 어젯밤부터 와서 잤나...? 스마트티켓을 끊었으나 다 소용없고 1시간 기달려서 겨우겨우 입장 야외에서 기다려야 해서 타죽을뻔 노동자분들 고생많으십니다 이날씨에ㅠㅠㅠㅠ 잔디마당이 워낙 커서 그런지 아직 돗자리가 안펴져 있는 공간으로 호다다다다 가다가 갑분 뽑기 하라그래서 암거나 뽑았는데 타투 당첨~ 친구는 얼음물 나왔다고 하면서 '오히려좋아'함! 입장한 시간이 마침 점심시간이라 푸드코트 다 부실생각으로 달려간 새우튀김 어째 알새우칩이 더 많아보이는데? 무대 대각선 자리에 터를 잡으시고 폭

강남역북카페추천 '욕망의 북카페' [내부링크]

강남역북카페추천 욕망의 북카페 복닥복닥하고 사람많은 강남역 CGV 뒷골목으로 쭉 올라가면 카페 알베르 건너편에 위치한 욕망의 북카페 1층에서 계단을 타고 쭈우-욱 올라오면 2층에 입구 등장 계단을 타고 올라오면 미러샷 찍을 수 있는 이쁜 공간도 준비되어 있당 오잉 루프탑도 있넹 우선 주문하고 자리잡고 가봐야지 숨소리 밖에 안들릴 정도로 고요한 북카페 책도 가지런히 잘 정리되어 있고 섹션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찾기도 쉽고 읽을거리가 많아서 참 좋은 북카페 자리가 딱 두자리 남아있어서 가방을 던져서 겨우 자리를 잡긴 잡았는데 아뿔싸,,,,에어컨 직빵자리라 넘 춥.... 앉자마자 바로 담요가져와서 무릎에 덮어버렸다 들어오자마자 주문한 욕망라뗴와 크로플로 우선 디저트를 해볼까나 너무 조용한 곳이라 칼질하는데만 5분 걸린듯ㅎㅎ 열심히 먹고 다 치운 다음 고심 끝에 고른 언어의 온도 화장실 대기 타고 있는데 토일렛에 이렇게 감명받을 일인가 여성용품과 머리끈까지 욕망의 북카페 사댱님 센스 미침..

가로수길와인바추천 유어네이키드치즈 [내부링크]

가로수길와인바추천 유어네이키드치즈 간만에 가로수길에서 불금불금 친구가 미리 예약해놓은 와인바 유어네이키드치즈 디저트 카페들 뒷편에 있어서 문앞에서 10동안 헤맸… 겨우 뒷건물 앞에서 간판 찾아서 꾸역꾸역 올라감 4층에 위치한 유어네이키드치즈 이런데 와인바가 있다고? 싶은 곳에 위치 저게 천국의 계단으로 보인당 (참고로 엘베 nope) 예약자 이름 말하고 가운데 식탁에 앉으니 한눈에 딱 들어오는 아담한 와인바 인테리어 마저 장난감 소품샵같은 아기자기하고 우주같은 기분 벌써 내서타일 식빵모양 테이블이 일렬로 4개밖에 안되는 작디작은 곳 램프마저 갤럭시 느낌 뽀짝c 메뉴판 앞장은 빼곡하게 와인 뒷장은 안주 안주가 죄다 치지치지한 너낌인데 우린 1차로 왔으니 마라떡볶이에 리조또ㅋㅋㅋㅋㅋ 안주 나오기 전 와인을 골랐는데 메뉴판을 굳이 보지 않아도 벽장에 줄지어 서있는 와인들중에 하나를 고르거나 추천받아서 마시는게 팁! 리코타 치즈 곁들인 마라 딱볶이 마라향이 은은하게 나서 초보자들도 먹기 부

5월 성수동 전시회 로그아웃(Logout) [내부링크]

5월 성수동 전시회 로그아웃(Logout) 카페갔다가 드디어 입성한 로그아웃 전시회 반차내고 평일에 갔는데도 글쎄 앞에 대기가 50명 ㅎㄷㄷ 약 40분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하는 거 보니 인기 터지는 전시가 분명하당 입구는 꼭 온실처럼 요렇게 비닐 문으로 되어있는데 꼭 냉동창고 들어가는 기분 같기도 하공 입구에서 티켓팅을 하고 잠깐 대기하라고 하는데 그때 대기석이 바로 요기 라이터로 나무에 불을 지펴 불씨를 만들면 은은한 인센스 향을 맡을 수 있는 아늑한 체험존 전시회 입구부터 홀로 서 있는 나무 로그아웃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휴식하고 힐링하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전시당 두번째 방은 0과 1로 이루어진 빛의 방 요기서 사진찍으면 실루엣이 이쁘게 찍힌당 사방이 거울로 둘러싸여 있어서 여기저기서 셀카찍는데 전시회 컨셉 지켜주기 위해 사진찍는 소리는 무음으로 해야함 가을 너낌 가득한 방 랑데자뷰 카페에 온 거 같은 나무껍질 바닥이 폭신폭신하당 갈대가 가득한

5월 체험형 전시회 추천 섬세이 테라리움 [내부링크]

5월 체험형 전시회 추천 섬세이 테라리움 하루에 전시회 두탕뛰는건 태어나서 첨인듯 뚝섬미술관에서 부랴부랴 나와서 성수동 메인거리로 쭉 가다보면 골목길에 보이는 섬세이 테라리움 건물 맛집들이 즐비한 거리에 전시관이 있다니 좀 신기한걸? 요기는 시간을 미리 예약하고 가야해서 우린 5시 10분 타임으로 예약하고 호다닥 지하로 내려갔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입구에서 양말, 신발 벗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직원 설명 듣고 출발! 섬세이 테라리움은 완죠니 체험형 전시회로 맨발로 거닐면서 돌, 바람, 물 등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전시회 가다보면 하늘에 은하수도 보이고 암흑같은 방에서 명상도 할 수 있다 내가 젤로 좋아했던 공간1 물이 참방참방하는 바닥에 물안개가 샥 분사되는 거울방 요기서 참방거리면서 20분은 논거같웅데에 데세랄로 찍으니까 작품 하나 탄생 그 담은 말랑말랑 지점토방 흙도 아닌 지점토를 밟는 기분이 넘모 몰캉하고 굳굳:) 3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계단이 넘 이뻐서 찍었는데 또 작품 하나

친구 집들이 뿌시고 온 지난 주말 [내부링크]

결혼한 지 몇년됐는지도 모를 친구 이사 집들이 성수역에서 버스타고 구리 가서 집들이 스따또!!! 식탁에 이쁘게 놓여있는 꽃들 보기만 해도 봄이 느껴지는 식탁이당 마켓비에서 구매했다는 선반 너무 이쁘자나 빨강 트레이랑 램프까지 요기가 유럽 일렁이는 햇살이 비춰주는 우리의 생명수들 한번 죽어보자 네 명중에 1빠로 도착해서 먹을 수 있었던 까나페에 와인 저 토마토 어케 삶았는지 레스토랑보다 더 존맛탱구리 드됴 지구상에서 젤로 시끄러운 4명 완전체 모임 밥이 없어도 접시가 알아서 절로 깨질듯한 수다스러움 ㅋㅋㅋ 분명 식전주라 했는데 한병 다 비워벌이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은 수다 떨고 친구 남편이 죄다 요리했는데 이렇게 잘 하기 있냐 부럽당 친구야... 나도 요리 잘하는 남자 만나서 결혼해야 할텐데^^ 20분만에 게눈 감추듯이 먹고 보드게임 타임마 우리를 위해 지인한테 보드게임까지 빌려놓고 각자 하나씩 가져오기도 했는데 와인먹고 해서 그런지 더 졸잼에 집중력 0 다들 술먹고 온몸이 벌건

인천 개항장거리카페 관동오리진 [내부링크]

인천 개항장거리카페 관동오리진 인천 차이나타운 옆에 아주 조용하고 한적하고 아기자기한 일본식 거리 개항장거리에 있는 카페 발견 센과 치히로에 나올법한 비밀스러운 느낌의 관동오리진 입구 개항장거리 내에서도 일본식 가옥을 제대로 구현해놓은 카페라 더 궁금해진당 떡카페라서 그런지 할머니댁 뒷마당같은 장독대가 많이 보인당 실내 공간을 지나 밖으로 보이는 테라스 자리 관동오리진의 찐 명당자리라고 할 수 있는 곳 조금만 고개를 들어 바라보면 보이는 담쟁이 덩쿨과 대나무와 하늘.. 찐 힐링️ 일본 관동지방의 가옥을 그대로 본따서 어느 일본 가정집의 작은 정원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당 전통차와 팥빙수, 커피, 에이드 그리고 약과나 떡도 팔고 있어서 남녀노소 오기 좋은 곳 오미자 에이드와 경남 하동산 리얼말차라떼 새콤달콤 오미자와 찐하고 부드러운 말차라떼 시키길 잘해따 넘모 맛있 새들도 와서 족욕하고 목욕하고 가는 곳 테라스에 가만히 앉아서 바람소리 새소리 햇살 하늘 구름을 쬐면 지상낙원

야경이 멋진 용산드래곤시티 킹스베케이션 [내부링크]

야경이 멋진 용산드래곤시티 킹스베케이션 담날 출근임에도 불구하고 간만에 라운지바가 땡겨서 처음 가본 용산드래곤시티 용산드래곤시티호텔 안으로 들어가면 까만색 엘리베이터를 타고 31층으로 올라가면 킹스베케이션 등장 입구는 그냥 좀 밝다? 이정도라서 평범한가...? 라고 생각했는데 시상에 내부는 완전 딴판이네..! 이게 진정한 서울의 도심의 라운지 바지 너무 시끄럽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둠칫두둠칫이 있는 세련미 철철 넘치는 킹스베케이션 가운데 풀장은 나중에 들어갈 수 있나 모르게따 평일 저녁인데도 주말만큼 자리가 꽉 차고 없당 다른 데는 자리가 없다고 해서 맨 끝자리를 줬는데 오히려 아늑하고 좋앙 이미 1차를 하고 와서 거하게 하지는 않고 칵텔 정도만 시켰는데 달콤하고 시원하니 맛있 트러플 감튀가 있다길래 이것도 당연히 시켜야징 후후 무엇보다 뒷편으로 보이는 서울 야경이 멋드러짐 찐 야경 맛집이당 화질이 좀 많이 구리게 나왔지만 암튼 중요한 건 뒤로 보이는 도심의 야경에 홀릭되었다는 거~

압구정 워커비 세상 힙한 도산공원 라운지바 [내부링크]

압구정 워커비 세상 힙한 도산공원 라운지바 간만에 도산공원 라운지바 나들이~ 퇴근하고 친구랑 1차로 와인한잔에서 감바스랑 글라스와인 때리고 2차로 방문한 압구정 워커비 청담 CGV 골목으로 들어가서 우회전하면 보이는 이자카야 목로 바로 앞에 위치한 워커비 큰길가에서 가까워서 찾기 짱쉽당>_<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빨간 기운 내 생각엔 내부도 왠지 빨갛고 세상 힙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c 계단 타고 반층만 총총총 내려가면 워커비 입성 역시 예상적중... 도산공원 느낌 아니까~ 정글처럼 입고 왔는데 옷이랑 분위기랑 찰떡콩떡이네ㅋㅋㅋ 흡사 열대우림에 구렁이 한마리 Previous image Next image 내부로 들어가면 엄청 크지는 않은데 아기자기하면서도 라운지바 갬성터짐 벽 한쪽에 빔으로 쏘아진 애니메이션도 일단 카운터 앞 바자리 착석 매장이 온통 빨개서 메뉴판도 빨갛게 보인당 샴페인, 위스키, 칵테일 있길래 불목엔 샴페인c 조금 달달한 샴페인이랑 달지 않은 거랑 고르려다가 걍

남양주 닭발 오징어 맛집 우리집팔당닭발 본점 [내부링크]

남양주 닭발 오징어 맛집 우리집팔당닭발 본점 매운 거 너무 좋아하는 내가 기절하고 온 우리집팔당닭발 본점 팔당닭발 여기저기 체인 있는 거는 많이 봤는데 요기가 찐 본점이라 그래서 달려왔다 여긴 얼마나 매울지 기대중 이른 저녁 먹으려고 5시쯤 갔는데도 밖에서 20분 웨이팅한 끝에 가장 구탱이 자리 착석 여기서 식사하고 영수증 들고 2층 카페가면 소프트 아이스크림 단돈 1500원!! 이건 필수 코쓰당 당연히 닭발이랑 오징어가 메인 메뉴 닭발도 좋고 오징어도 좋은데 오늘은 오징어 먹으러온거니까 매운오징어 주문 + 불난 입 진정시키기 위해 칼국수도 주문 왈려~ ㅎㄷ 아직 먹지도 않고 눈으로만 봤는데도 눈에서 땀이 퐁퐁 먹지도 않았는데 냄새만 맡아도 켁켁 콜록 맵다는 극강의 빨강색이당c 자 요걸 오케 먹냐면 자리마다 오징어 자르는 방법 매뉴얼이 하나씩 걸려있어서 요거 보고 차근차근 자르면 댄당 뭔가 복잡해보이기는 하는데 자르고 나면 걍 집에서 오징어볶음 해먹는 비주얼 한 입 먹고 음 괜ㅊ..

성남 상대원동 족발 맛집 '지금음식(只飮)' [내부링크]

성남 상대원동 족발 맛집 '지금음식(只飮)' 되게 허름하고 낙후된 아파트 단지들과 상가 사이에 을지로, 연남동 너낌의 족발집이 하나 생겼네!? 뭔가 이 동네랑 안 어울리기도 하면서도 호기심이 생기는 이곳의 이름은 '지금음식' 들어가는 입구가 워낙 좁아서 길 가다가 휙 지나가면 절대 못찾을듯ㅎㅎㅎ 밖에 바 자리도 있지만 여기는 걍 웨이팅석으로만 사용할듯 가야금과 탬버린 손세정제 묘한 조합.... 퇴근하자마자 달려가서 사람 별로 없을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꽤 북적...? 나만 아는 술집인 줄 알았는데 이미 이 동네에 꽤나 자자하게 소문이 났나보당 가장 끝에 있는 바 테이블도 꽤나 mood 있어 보이지만 많이 시킬거니까 이 자린 약간 좁아보임 고로 가장 안쪽에 그나마 조용하고 사람 없는 섹션에 자리를 잡았다 요 자리에 앉은 이유 중 하나 이 식당이 약간 반지하층에 위치해있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 발이랑 다리만 보임ㅋㅋㅋㅋ 그걸 보면서 먹는 것도 요 식당의 묘미데쓰 밥먹기 전에 손부터 깨끗하

한남동와인바추천 바우슈텔러 [내부링크]

한남동와인바추천 바우슈텔러 간만에 친구따라 한남동 나들이~ 낮맥을 하기로 했으나 아는 형님 가게가 있다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감 한남동 패션파이브를 지나 폭스바겐 전시장 골목 내리막길로 쭉 내려오다보면 사거리에 보이는 3층짜리 통유리건물 바우슈텔러 바 자리도 있고 밖에 테라스 자리도 있는데 날이 따스해서 모두 테라스 자리에 옹기종기 니 알아서 주문해~ 하고 알아서 주문하는 칭긔 낮이니까 화이트와인먹자는 개똥철학 고숰ㅋㅋㅋㅋ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서 통유리 자리에 안착 이 주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사람구경하기 좋은 곳 그래도 안주는 내가 먹고 싶은 거 고르게 해줘서 토마토스튜로 찜꽁 1층은 카페 2층에선 식사 3층은 루프탑이란당 요즘은 와인을 비닐백에 넣어서 주는데 갬성터져 이런거 넘 좋당ㅎㅎㅎ 해가 지기를 기다리는 중 어둑해지길 기다렸는데 뭘 하나 했더니 지하에서 공연도 한단다...! 어머 이건 봐야딩 호우 와우 0.0 빨간 조명에 고급스럽게 피아노랑 마이크가 세팅되어

마마코스 수분마스크팩 [내부링크]

마마코스 수분마스크팩 봄이 되어도 여전히 건조한 내 사막같은 피부를 모이스춰하게 만들어 줄 마마코스 수분마스크팩 택배 박스를 뜯었더니 오잉? 두 종류가 들어있는데 하나는 수분, 하나는 주름개선용 요렇게 따로 따로 있어서 왠지 믿음직 다른 팩들과는 다르게 마스크팩에 폼클렌징이랑 앰플까지 붙어있어서 완전 보자마자 소리지름 >_< 각각 어떤 순서로 발라야하는지도 적혀있어서 마스크팩 처음 쓰는 사람도 단연 쉽게 바를 수 있음! 폼클렌징으로 뽀득뽀득 세수하고 마스크팩을 풀렀는데 오..! 손이 다 빛날정도로 에센스 완죠니 풍부 요걸 붙이면 진짜 톤업도 돼고 주름도 핀다 이말이지? 마마코스 마스크팩에는 9가지 다양한 추출물이 들어있어서 유해성분은 저어~~~~언혀 들어가 있지 않고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서 피부진정과 개선에 도움을 준다구 한당 붙여보니 미끄러지지도 않고 밀착력 굳굳! 아주 쫀쫀하게 먹는당 이번에 발라볼 건 꿀광용 마스크팩! 꿀광이라 그런지 꺼내자마자 에센스 줄줄 손등

레터링풍선 diy 창업까지 완전 가능 [내부링크]

레터링풍선 diy 창업까지 완전 가능 5월은 가정의 달이죠?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날 등등 주변의 가족과 지인을 챙기고 한번쯤 되돌아보는 달이 5월일텐데요 케익과 꽃다발 뿐만 아니라 토퍼와 레터링풍선도 하는게 요즘 트렌드이자 미덕이 되었어요~ 그래서 레터링풍선 diy를 창업하면 정말 대박이 날 수 있기도 하죠 비단 5월뿐만 아니라 생일, 기념일 등에도 풍선은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되어버렸어요 저 또한 특별한 날에 요런 풍선을 주문해본 적이 있는데요 토퍼나 풍선 등 커스텀 디자인으로 분위기를 확 살릴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해봤더니 레터링풍선 diy를 해서 직접 만들고 판매까지도 하는 분이 늘어나고 있더라구요 재료값이 얼마 들지도 않으면서 마진도 많이 남길 수 있으니까요 전에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뭘 하면 좋을까 하다가 알게 된 요 커스텀 풍선 만들기로 쏠쏠하게 벌고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창업 교육을 받으려고 찾아보다가 풍선을 만드는 전문 온라인 기관을 찾게

을지로핫플 금토일샴페인바 [내부링크]

을지로핫플 금토일샴페인바 을지로핫플 중에 핫플이라는 금토일샴페인바 드됴 입성! 초초초역세권으로 을지로3가역 9번출구 나오자마자 5초만에 바로 도착한 금토일샴페인바 위치는 여기가 맞는데 입구 실화?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간판 없는게 힙지로의 위엄 발 헛디디면 뒤질 거 같은 좁디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ㄷ자 모양의 식탁 딱 하나 있는 샴페인바가 나온당 예약 무조건 필수고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 미리 걸어두고 찾아갔다 여긴 딱 둘이서 오는 걸 추천 다같이 와봤자 어차피 일렬로 앉아야해서 끝에 있는 사람들끼리 소통 불가 메뉴판을 보니까 사댱님 입담 뽀록 ㅋㅋㅋㅋㅋㅋ메뉴판만 봤는데도 넘나 재미떠 밥 안먹고 갔으니까 우선 두개 시키고 샴페인이나 시키자 샴알못이라 오늘의 샴페인이라는 게 있다 그래서 먹어봤는데 많이 달지도 않고 굳굳 애피타이저로 나온 토마토바게뜨 소스가 아니라 리얼 쌩 토마토를 갈아서 올린거라 넘나 신선하고 독특하당 고성 피문어 카르파쵸 24,000원 고성에서 오신 피문어란다 식감

뚝섬 성수동 카페 릴레이션 [내부링크]

뚝섬 성수동 카페 릴레이션 전시회 보러 갔다가 대기 타야한다고 해서 40분 동안 오갈데 없는 우리를 반겨준 뚝섬 성수동카페 릴레이션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크으으으으음지막한 테이블 모던 깔끔 세련 초록 이 카페를 말해줄 수 있는 키워드가 아닐까 싶다 뭔가 도시냄새나고 현대적인데 플랜테리어를 곁들여서 그런가 싱그러웡 내가 좋아하는 야자나무가 많아서 더 이쁘고 더 끌린듯 안으로 깊숙이 들어오면 대략 요런 구조 카페만큼이나 커피 내려주시는 사장님도 꽤나 유니크하고 시크하심 가정집 작은 마당처럼 꾸며져 있는 테라스 보자마자 소리지르고 가방 내던짐 ㅋㅋㅋㅋㅋㅋ 이날씨엔 테라스징 그리고 앉은 자리에서 고개만 들면 바로 보이는 머리위의 하늘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중정 테라스당 딱 좋아....편안해 우리가 시킨 쑥라떼랑 바닐라빈 라뗴랑 띠두케익 다 맛있덩 쑥라떼 되게 찐해서 내 맘에 쏘옥 남자친구 빼꼼샷 저 파티션 뒤가 화장실이당 ㅁ,..무서웡 은 사실 내가 더 무서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를

파주 미국갬성 이색카페 말똥도넛 [내부링크]

파주 미국갬성 이색카페 말똥도넛 인스타에서 탈한국적인 카페를 보고 난 뒤로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달려간 파주 말똥도넛 어매리칸 갬성 실화냐? 파주에 어쩌다 이런 카페가 생겼을까나 넘나 신기한데 사진엔 안 보이지만 카페 앞은 소머리국밥집과 짜장면집 뷰ㅋㅋㅋㅋㅋㅋㅋ 고개만 돌리면 한국 미국 왔다리갔다리 주말이라 사람 미어터져따 주차장이 필로티 구조로 있기는 한데 이 많은 사람 다 수용하려면 택도 없다 옆에 있는 주차장에 간신히 한 자리 대고 사진 찍고 들어가는데 언뜻 듣기로 직원이 주문하는데 40분에서 1시간정도 걸릴거라고 한다ㅋ 그래 이건 아니지 사진만 찍고 튀튀하쟈 내부는 서울랜드 사탕의집 온 것 같은 깜찍한 비주얼 꼭 구름 스무디 팔거같은 느낌이다 웨이팅 줄에서 자유롭고 싶어서 탈출하니까 이렇게 좋은걸... 비록 도넛은 못먹을지라도 인테리어라도 눈에 담아가련다 메뉴판도 찍긴 찍었는데 메뉴 제대로 보진 못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뽕뽕뽕 도나쓰 모양 다시 봐도 줄은 못 설거 같고

일산 갤러리느낌 카페 디스케이프 [내부링크]

일산 갤러리느낌 카페 디스케이프 엥? 여기에 이런 카페가 있어? 할 만한 곳에 뜬금없이 있는 카페 디스케이프 앞에 논밭 밖에 없고 시골개 캉캉캉 짖는 곳에 뜬금없이 세워져있는 디스케이프 주차장이 꽉 차서 카페 정문 앞에 있는 자갈자갈한 곳에 차를 대고 내렸당 웅장웅장 적색 벽돌 색깔의 웅장한 건물이 떡 하니 서있는데 뭔가 압도 당하는 거 같기도 하고 갤러리 산에 온거같은 잔잔한 너낌도 나고 고독한 젖소 햇살에 비치는 그림자들마저도 쏘 감각쩍 키이가 이이이만큼 커지는 곳 내부로 들어가보니 자리도 꼭 갤러리처럼 되어 있는데 딱딱해보이는데 편안해보이는 신기한 감정 빵을 골라야하니까 집게 들고 출격 빵 종류조차도 취향저격크 눈알 달린 빵은 다 귀엽고 맛있으니까 밤빵도 하나 골라야딩 단호박빵이랑 로투스스콘이랑 밤빵이랑 야무지게 골라서 안착 커피는 아인슈페너로 골라땅 딱 노을지고 해가 넘어갈 때 즈음 자리를 잡아서 그런지 갈대 뷰랑 노을이랑 넘모 이쁘잖앙 셀카보다는 뒷모습이 더 잘 나오는 디스

잠실새내술집추천 미래파 [내부링크]

잠실새내술집추천 미래파 블로그에서만 보던 잠실새내술집이 있었는데 약간은 뜬금없는 미래도시 느낌이 난다고 해서 찾아간 이곳 잠실새내역 나와서 맥도날드 뒷골목 먹자거리로 들어서면 커핀그루나루 바로 건너편에 새로생긴 미래파 징챠 쫌 뜬금없긴한데 밤에 더 이쁘겠는걸? 내부는 주왕주왕한 것이 상당히 힙스러운데 처음 방문한 사람들이라면 걍 버거집 정도로 생각할 듯? 마라탕이 맛있다고 해서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기 때문에 마라 순두부 전골 주문 어메리칸 버거집에서 마라탕 먹는 기분이라 약간 미국에서 먹는 기분 보글보글 향도 좋고 순두부랑 야채도 실해서 참 좋당 방문했을 당시만 해도 9시까지 밖에 안했으니까 누구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두번째 주문 긔긔 원래 육회 시키려고 했는데 왜 때문에 품절이라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시킨 문어숙회 소금으로 하뚜 만들어죠서 용서한당:) 미국갬성으로 안주먹고 싶으면 잠실새내역 신상술집 미래파 긔긔~ 미래파 잠실새내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34

대구뭉티기맛집 황금생고기 [내부링크]

대구뭉티기맛집 황금생고기 P와 J가 급먹방투어를 떠나자고 해서 가기로 결정한 대구 결혼식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수서역에서 srt타고 슝 날라가따 동대구역에 내려서 한번 갈아타고 황금역에 내려서 찾아간 황금생고기 서울에서는 뭉티기라는 걸 먹어본 ㄱ이 없어서 이왕 먹기로 한거 본고장가서 원조를 먹어보기로 해따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서 날아가버릴 거 같은데 겨우 목숨부여잡고 황금생고기 도착 뭉티기가 없어서 읭? 했는데 한우생고기=뭉티기 라는 걸 알고 중자로 주문 대구뭉티기맛집 황금생고기는 당일 도축된 100% 국내산 생고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어디서 본건 있어서 나오자마자 그릇째 뒤집어보기 싱싱하고 신선할수록 접시에 딱풀처럼 찰싹! 붙어서 안 떨어진다고 한당 떨어지면 어쩌지...? 걱정하면서 뒤집었으나 다행히 안 떨어짐 크으....! 결 살아있는 거 보소 결이 살아있는게 한눈에 보이는게 누가 봐도 신선한 당일도축 뭉티기 맞는덧 죄다 대구 사람들이라 이런 거 안하겠지만 나는 서울사람이니까 우리

대구한옥뷰 카페 '아눅앞산' [내부링크]

대구한옥뷰 카페 '아눅앞산' 코로나 격리 이틀째 힘들다 힘들어.... 극강의 E인 내가 집에서 머무는 건 ㄹㅇ고통 오브 고통 대구 다녀왔던 추억팔이나 해볼까하는데 한옥뷰가 너무 알흠다웠던 대구한옥뷰 카페 아눅앞산 안지랑역 2번 출구앞에서 내려서 약 1km 정도 가야하는데 워낙 오르막길에 있어서 걷는 거 비추 택시타고 내려서 겨우 도착~ 입구 들어서서 카운터를 봤는데 한옥뷰가 떡하니 브런치도 팔고 음료도 팔고 빵도 팔았으나 너무 배부른 관계로 브런치는 패스 이 와중에 디저트 배는 따로니까 마들렌이랑 시그니처메뉴인 크림코르타도 주문 빵이랑 음료 가지고 2층으로 올라오니 작고 조용한 마당이 보이는 창가자리가 눈에 띈다 소음도 없고 새소리만 나는 작은 아지트 같은 곳 반대편에도 긴 테이블이 놓여진 자리가 따로 있는데 왠지 좀 추울거같아서 안가는걸로 휘낭시에랑 마들렌 2개랑 아아랑 크림코르타도 자리가 없어서 우선 마당뷰에 안착 10분후에 창가자리 하나 낫길래 가방 던져서 사수ㅋㅋㅋㅋㅋ 크으.

강남역갤러리카페 셀렉티드마롱 [내부링크]

강남역갤러리카페 셀렉티드마롱 피부과 들리기 전에 밥먹고 들른 강남역갤러리카페 셀렉티드마롱 강남역 1번 출구 신분당선쪽에서 골목길로 올라가면 대성학원 바로 옆에 위치한 셀렉티드마롱 지하부터 2층까지 모든 건물을 다 사용하고 있다는데 지하1층이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나보다 1층 들어가서 우선 주문부터 하고 2층으로 올라가기로~ 방금 밥먹고 왔는데도 맛나보이는 게 넘모 많당 그래도 하나 고르자면 스모어쿠키랑 복숭아 에이드 찜꽁 재밌는게 시간대별로 나오는 플리가 다 다른가본데 밤 시간인 D타임에는 랜덤으로 틀어주기도 하고 손님들의 신청곡도 받아준다고 한당 데셍 할때나 보던 미니어쳐 조각상들ㅎㅎ 아무렇게나 붙여져 있는 포스터들도 요즘 유행하는 형광 조명들도 다 너낌이써 커피 기다리면서 빼꼼 음료랑 쿠키를 들고 2층으로 올라가보니 문 앞에 써있는 글귀 넘 기여웡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작가님들이 있다면 안 건드릴래용ㅎ.ㅎ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아이리버 미키마우스와 벽면의 그림들 넘나 화려하고 알록

잠실 롯데시그니엘 호캉스 후기 [내부링크]

잠실 롯데시그니엘 호캉스 후기 금요일 반차내고 호캉스 하러 룰루랄라~ 우선 올라가서 체크인부터하고 로비가 61층에 있는데 엘베타고 체감 10초면 도착크 체크인하고 잠깐 화장실 가면서 들린 로비 라운지 요긴 밤돼서 조명켜지면 이쁠듯 화장실이 이정도 뷰면 여기서 술마시기 삽가능~ 화장실 거울도 이쁘고 타올도 있고 향기도 좋고 괜히 사진도 잘 나오는 기분 화장실 다녀와서 객실 바로 올라가기는 할것도 없고 아쉽기도 해서 라운지에서 놀다가야지 객실 체크인 사람들에 한해 오후 4시부터 쿠키랑 샴페인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요기서만 4잔 원샷~ 컴퓨터 자리도 있어서 유튜브도 보고 경치 구경하면서 마시니까 더 맛있 드뎌 객실 입성! 보이자마자 신발 벗어던지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방 한번 휘이 둘러보는데 네스프레소 머신도 있고 물이랑 차, 커피 그리고 화요, 봄베이 사파이어 등등 주류까지 완벽 구비 스무스하게 서랍 쓱 열어보면 와인잔이랑 물컵이랑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구 커피포트도 드롱기 먹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