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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자취 요리 레시피 : 샌드위치 & 파스타 [내부링크]

자취를 시작한 지 3개월 차 초반에는 그럭저럭해먹었는데 요즘은 바빠서 해먹을 수가 없었다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버거킹에 중독되어서 맨날 와퍼 세트만 먹고 있는 나...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다시 시작한 자취 요리! 자취를 시작하니까 의외로 배달을 더 안 시키게 된다 안 그래도 입이 짧은데 가족이랑 같이 살았을 때처럼 시켜 먹으면 너무 많이 남아서... 간단하게라도 요리해 먹을 수 없을 때만 버거킹에 가서 세트 사들고 와서 먹는다 오래간만에 시간이 나서 한 번 점심과 저녁을 간단하게라도 직접 만들어서 먹었다! 아침은 출근 전에 미리 준비하지 못해서 편의점에서 급하게 컵라면 사 먹었다 그래서 점심에는 내가 좋아하는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일단 집에 대충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준비하려고 냉장고를 뒤적였다 간단 자취 요리 1 : 샌드위치 재료 시장에서 사 온 우유식빵 마트에서 세일하는 샐러드 조금 먹다 남은 슬라이스 치즈 2장 샌드위치를 위해 사 온 슬라이스 햄 간단 자취 요리 1 :

간단 자취 요리 레시피 : 간장 계란밥 [내부링크]

요리에 '요'자도 모르는 사람도 만들 수 있다는 자취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 본가에 있을 때는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 만들 때는 이상하게 혼자 설렜다 이제는 익숙한 요리인데도 만들어 먹는 게 아직도 좋다 내가 좋아하는 짠맛과 계란이 같이 있고, 만들어 먹기에 단순하고 편해서 그런 것 같다 밥만 있으면 반은 완성인데 우리 집에는 냉동밥이 엄청 많이 있다...! 오늘도 부랴부랴 출근하느라 미리 준비하지 못하고 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컵라면을... 지겨워...... 퇴근한 후 어제부터 먹고 싶었던 간장 계란밥을 간단하게 요리해먹었다 간단 자취 요리 3 : 간장 계란밥 재료 간장 2스푼 계란 3개 (계란 좋아) 밥 (나처럼 냉동이면 해동하기) 파 1/4개 (그냥 남아있어서 같이 먹음) 간단 자취 요리 3 : 간장 계란밥 레시피 1. 식용유를 두르고 프라이팬이 달궈졌으면 준비해 둔 계란 투하! (나는 계란이 다 익기 전에 파도 살짝 볶아줌) 2. 준비된 밥을 그릇에 담고 다 된

2n년 살았던 현지인 추천 자양동 고기집 : 엄청나게 솔직한 내 돈 내산 [내부링크]

독립을 한 지 3개월이 지났다 같이 살 때는 자주 다투고 사이도 안 좋았는데 역시 가족은 떨어져 살면 서로 애틋해지는 게 맞나 보다 평소에는 연락도 잘 안 하던 엄마가 자꾸 잘 지내냐고 묻는다 엄청 작은 방인데도 혼자 산다는 게 왜 이리 좋을까? 엄마가 물을 때마다 정말 잘 지낸다고 대답한다 독립을 했는데도 광진구 자양동은 여전히 자주 간다 친구들도, 학원도 여기 있고 나도 너무 익숙한 곳이다 보니... 아무튼 엄마가 지난주부터 밖에서 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최근에 새로 생긴 고기집에 가자고 했다 자양동 고기집 : 육화본 토요일은 12시부터 오픈이라 잠시 밖에서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나도 공복이었지만 엄마도 기다리는 동안 계속 배고프다고 했다 다른 고기집도 많은데 여기로 온 이유는 바로 며칠 전에 이 고기집이 맛있다는 후기를 들었기 때문이었다 엄마한테 이 얘기를 했더니 엄청 기대했다 자양동 고기집 육화본 육화본 영업시간 평일 : 15:00 ~ 24:00 주말 : 12:00 ~ 22:

22.06.20 자양동 카페 : 카페 704호 [내부링크]

친구가 일요일에 아주 맛있는 커피와 크로플을 배달로 먹었다고 자랑해서 바로 다음날에 매장으로 찾아갔다. 카페 704호 외관 지나다니면서 본 것 같은데 들어가본 적은 없다. 월요일 6시 반쯤에 갔는데 매장이 넓은 편이 아니고 이미 사람들이 꽤 있어서 사진은 못 찍었다… 내부가 살짝 어둑한데 그래서 분위기가 사는 느낌이었다. 아늑하게 도란도란 얘기 나누기 좋은 장소. 친구가 말한 라떼와 크로플을 주문했다. 아이스 라떼랑 크로플 기대하면서 먹었다. 라떼 한 모금부터 마시자마자 눈이 커졌다. 너 무 맛 있 어 고소한데 깔끔하다 입에 착 감겨서 마시는 내내 즐거웠다. 맛있게 냠냠 크로플을 나이프로 썰 때 아주 맛있는 소리가 났는데, 혼자 가서 나 대신 찍어줄 사람이 없었다… 결 보세요 이 크로플이 유난히 맛있는 이유를 찾았다. 적당히 도톰하니 크로아상 결이 유지가 되서 식감이 좋았다. 맛을 떠올리면서 쓰니까 또 먹고싶어졌다… 건대랑 가까운데, 골목 안쪽에 있어서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