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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 vs. 차뮤다 토스터기 [내부링크]

아침마다 빵을 먹고 회사를 가야하는 집사람 (남편) 때문에 토스터를 보던 중, 1. 회사에서 사용해보니 식빵을 세워서 넣는 것보다는 눕혀서 넣는 게 더 위생적이고 2. 물을 넣어서 수분으로도 굽는 거라 "겉바속촉"이 가능하다고 하여 고민 없이 오븐형 토스터기를 사기로 결정했다. 여기저기 발뮤다가 좋다 하여 찾아봤더니.. Made in Japan 아닌가? 난 나름의 소신으로 No Japan 운동 중이라 고민 중 바로 차뮤다가 눈에 들어왔고, 둘의 기능이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고 차뮤다로 구매. 솔직히.. 발뮤다 세컨브랜드의 이미지 때문에 이왕 사는 거 오리지널 살까 하다가 크게 결정의 포인트가 되었던 것은 차뮤다의 어마어마한 합리적 가격이다. 쿠팡에서 5만원 1원에 구매. 참고로 발뮤다는 23만원 선. https://m.coupang.com/vm/products/1301900535?itemId=2315776888&q=%EC%B0%A8%EB%AE%A4%EB%8B%A4&searchI

[도산공원 맛집] 노모어 피자, No More Pizza [내부링크]

도산공원 레스토랑 솔직 후기 회사가 도산공원에 위치해 도산공원 주위 맛집을 자주 가는 편인데, 오늘은 팀원이 알아본 “No more pizza”러는 곳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메뉴는 아래와 같이 다양하고, 가격대도 주위 레스토랑과 비슷하다. 총평은 아래와 같이 다시 피자를 먹으러 올 것 같지는 않다. 맛도 평이했지만, 화장실 앞자리에 앉아서 화장실 냄새가 너무.. 정말 이렇게까지 음식점에서?! 싶을 정도로 심각했다. 그래서 맛도 별로였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그래도 한번 try 해보고 싶다면, 꼭 화장실 위치 확인 후 반대 방향으로 자리 잡으시길. 화장실 앞자리는 꼭꼭 피해야 한다. 가격: 분위기: 맛: 궁금해서 와 보긴 했는데, 역시 아직까지 피자집은 도끼피자 지노스가 제일 맛 있는 것 같다.

돌솥밥 만들기 도오오전 [내부링크]

내가 좋아하던 회사 근처 한정식집이 문을 닫으면서 미리 사두신 돌솥을 개 당 1만 원에 파신대서 집사람 것과 내 것 이렇게 2개를 구입했다. 얼마나 맛있으려나 주말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돌솥 관리법 처음 사자마자 (식당 주인 아저씨가 얘기해 주신대로), 1. 소금물을 진하게 풀어서 10~20분가량 끓인다. 2. 그대로 식힌다. 3. 물기를 닦고, 가스레인지에 올려 열을 가한다. (소금이 스며들어서 돌의 틈새를 막는 역할이라고 한다.) 4. 다시 식히고, 들기름이나 참기름으로 솥 전체에 발라준다. 그리고 다시 연기가 날 정도로 열을 가한다. 5. 자주 기름을 발라주는 게 솥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팁이이라고 함. 위와 같이 돌솥의 틈새를 소금과 기름으로 막아주고 튼튼하게 해주지 않으면 돌솥이 금방 깨진다고한다. (둘 중 하나가 이미 깨졌......ㅠㅠ) 본인은 무지하여 공장에서 바로 나온 솥이니 당연히 틈새에 지저분한 이물질이 있을 것이고, 그걸 소금이 어떤 화학작용으로 빼주나부다~

[도산공원 맛집] 웨이크앤베이크 Wake & Bake [내부링크]

요 며칠 Clean food 먹는다고 집 밥을 먹었더니 오늘은 외식을 하고 싶어졌다. 비도 오고, 이런 날은 더욱 맛있는 것이 먹고 싶다는 변명과 함께.. 우리 팀 인싸가 엄청 유명한 곳이라고 간 곳에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고, 우리뿐이었다. 웨이크앤베이크 웨이크앤베이크 웨이크앤베이크 Wake & Bake Menu 웨이크앤베이크 우리는 보통 쉐어를 하니, 여러 가지 다양하게 시켜서 나눠 먹었다. 하나하나 나오는 음식마다 정말 맛있었다! 나의 원픽.. 하나만 고르기 너무 힘드니, 두 개를 고른다면 라구 볼로네제랑 트러플크림 파스타이다. 이집 파스타 정~말 맛있다! 나머지도 맛있었는데, 4가 가서 3명이 피자는 이상한 향이 난다고 하여 안 먹었다. 나는 잡채가 숴도 모르는 세상 둔탱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피자도 맛있었다. ^^ 그러고 나서 돌아오는 길에 와인 세일이라는 집에 들러 와인도 2병 사서 돌아왔다. 하루 한 잔은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고 하니 ~ 흐흐

[서울3대 빵집] 나폴레옹 베이커리 [내부링크]

오늘은 WFH이라 집에서 일하다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오는 길에 들린 빵집, 나폴레옹 베이커리. 우리 부부는 여기 빵을 정~말 좋아하는데, 빵돌이인 집사람은 그렇다 치더라도, 느끼한 것 싫어하던 본인도 너무나 맛있게 즐기고 있는 빵집이다. 이유는, 담백하다! 건강하다. 그리고 심지어 너~ 무나 맛있다! 다 맛을 보진 못했지만, 우리 집 빵돌이 집사피셜 어느 베이커리보다도 퀄리티가 뛰어나다고 한다. 이 중 내가 좋아하는 빵은 깜빠뉴! 다양한 깜빠뉴가 있는데, 저 중 내 입맛은 그냥 깜빠뉴이다. 정말 매일 먹어도 안 질리는 그런,, 제주도 보리빵 같은 매력의 빵이다. 아침에 라떼와 함께 먹으면서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다. 1. 깜빠뉴에 슬라이스 사과 얹고, 꿀 두르고, 으깬 견과류를 올려 먹거나, 2. 시간 없으면 그냥,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무염버터를 발라 먹는다.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다. ^^ 다 먹고, 출근 준비 끝내고, 건강 도시락까지 챙겨서 나가는 게 요새 나의 하루

[클린푸드] 직장인의 점심 도시락 [내부링크]

매일 거의 바이블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듣는 YouTube 채널이 있다. KTV 독서대학이라는 채널인데, 여기서 내 몸에 대한 이해, 신체의 메커니즘, 식곤증은 왜 오는가 등 많은 건강 상식을 얻고 있는 정~말 유익한 채널이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IL4IZq7ejkvhQcnsIpEaYw 케이TV 독서대학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2020년 '케이의 독서대학'과 함께 열공해요. 저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독서'를 추구합니다. 함께 몸도 마음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만들어가요. (전) Marriott International, Inc. (전) JLS 정상어학원 강사 (현) 늘 책 읽고 ... www.youtube.com 알고 나니 다시 예전처럼 살기는 어려워졌다. 그래서 내가 그만두기로 결정한 것은, 1. 택시 타고 출퇴근하기 고생하는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라 생각하며, 자차를 가지고 다니면 돈이 더 드니 택시를 타는 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자위

마켓컬리로 주말 밥상 차리기 [내부링크]

이번 주는 유난히 더운 한 주였다. 6월인데 벌써 31도라니.. 아무리 요리에 재미를 붙였다지만 불앞에서 일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토요일 저녁에 마켓컬리에서 장을 봤다. 샛별배송.. 이거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 같은 앱이다.. 전 날 주문하고, 아침에 문밖에 빼꼼 내다볼 때, 저 보라색 상자가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선물 받은 기분이랄까? 내 돈 주고, 산 건데. ^^ 마켓컬리 아침: 나퐁레옹 식빵에 브리미 리코타 치즈 발라먹기. 그리고 라떼 한잔 1. 아침에 오자마자 내 사랑 "나폴레옹 빵"을 차뮤다에 3분 구워서, 2. 브리미 리코타 치즈를 한 큰 술 떠서 빵 전체에 두껍게 바른다. 3. 그 위에 꿀을 두 바퀴 돌려먹으면 정말이지.. 천상의 맛이다!. 브리미리코타치즈 나폴레옹식빵 리코타치즈 리코타치즈활용법 점심: 차돌박이 묵은지 볶음밥 & 미역국 미역국은 그냥 데우면 되고, 차돌박이 묵은지 볶음밥은.. 백 선생님이 항상 파 기름을 내길래 나도 파 기름을 내

미로식당 국물떡복이로 저녁 만들기 [내부링크]

오늘은 나도 왠일로 칼퇴를 하고, (요새 코로나이후 달라진 점) 집사람이랑 저녁먹으러 부랴부랴 집에 왔다. 주말에 사 놓은 미로식당 국물떡볶이가 있으니 그걸 먹으면 되겠다 싶어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감동란 2알 사서 갔다. 삶은 계란까지 하지엔 저녁엔 시간이 부족할테니. 기본으로 밀떡 한봉지, 오뎅한봉지 그리고 소스하나 이렇게 심플하게 들어가있다. 나는 여기에 파와 계란을 더할 것이다. 시간이 금인 저녁식사 시간이다. 그래도 깔끔한 주부이니 대애충 설거지통에서 휘리릭 씻어준다. 계랑컵은 아직도 안샀다. 이렇다 차선수처럼 그냥 느낌적 느낌으로 딱딱 만드는 날이 올 수도.. ㅎㅎ 물 500미리를 넣으라는데 계랑컵 없으니 2L물 1/4을 콸콸 넣어준다. 물 끓기전에 대애충 소스풀고, 떡, 오뎅, 계란을 넣고 뚜껑 닫고 팔팔 끓여준다. 어느 정도 팔팔 끓었다 싶으면 어슷 썰기로 파도 듬뿍 넣어준다. 나는 신라면파. 고로 진라면은 먹지 않는다. 이런 주인공 옆에서 서브역할 필요할 때 넣어준다.

[건대맛집] 냉삼전문점 도단집 [내부링크]

금요일 저녁 우리의 건대 최애 맛집 “도단집”에 가기로 했다. 얇은 냉동 삼겹살을 파는 집인데, 그냥 냉동 삼겹살이 아니다. 고기가 좋은 건지, 숙성 방법 때문인지 다른 냉삼대비 엄청 쪼~~~~~올 깃 쪼올깃하다. 기름이 많이 튀니 앞치마 먼저 둘러주고, 음식 나오기 전에 맥주 한 잔을 먼저 들이킨다. 여름밤, 금요일 저녁, 탄산 잔뜩 들어간 맥주는 상쾌하기까지 하다. 밑반찬 하나하나가 다 정성이 느껴진다. 파절이도 양념이 맛있고, 저 간장 양념은 이 집에만 있는 유자 간장 소스다. 사장님이 소스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시다. 실로 맛도 좋다. 반찬이 전반적으로 냉삼과 매우 잘 어울린다. 이 집만의 또 특이점은 냉삼을 구울 때 꽈리고추도 같이 구워 먹는다는 것이다. 이게 은근히 잘 어울린다. 느끼함도 잡아주면서 또 그냥 생고추처럼 알싸하지 않아서 기본 냉삼을 주인공으로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일 인분 추가에 5장이 더 나오고 다 굽고 나눠 자르면 정확히 2이서 인당 5점만

강남구청 사진관 [Vore 보레] [내부링크]

공항에서 거의 항상 뺀찌먹던 민증이 은행에서까지 거부를 당해 이젠 진짜 주민등록증을 바꿔야 할 때구나 싶어 회사 근처 사진관에 갔다. 이미 친구가 자기 사진을 보며 추천해 준 곳이라 그냥 털레털레 갈 수 있었다. 물론 유튜브로 ‘증명사진 잘 찍는 법’ 같은 걸 찾아보긴 했으나, 그대로 한건 딱 하나 얇은 옷 입은 거. 1. 소재가 얇은 옷을 입어라 2. 흰색 계통이 잘 받는다 3. 코 쉐팅을해라 4. 턱 쉐딩을해라 5. 눈썹이 인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니 잘 다듬고 가라 아이라인도 좀 연습하고 찍고 싶었는데, 화장이라는 게 갑자기 될 리가 없다. 이미 날씨 습하고 덥고 콧잔등에 땀 폭발하고, 찍고 마음에 안 들면 또 찍고 또 만들고 하면 된다.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강남구청치고 꽤 옛날 건물이라 4층인데도 엘리베이터가 없었다. 들어가면 화장대에서 간단히 머리랑 얼굴을 정리하고, 옷이 증명사진에 여의치 않으면 간단히 블라우스 남성 셔츠 넥타이 같은 게 구비되어 있다. 사진은, 결과

건대맛집 [함흥본가면옥] [내부링크]

요새 우리집사람의 최애 집이다. 먹을 거 없으면 냉면집 갈래? 하는 바로 그곳. 예전에는 여기가 그렇다 맛있다 생각하지 않았다. 물냉에 만두 조합일 때는. 그런데 비냉은 다르더라 .. 여기는 항상 손님이 많다.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찾은 곳 같다. 가격도 적당하다. 반찬 딱 3개 나오는데 모두 다 맛있다. 저 고추에 된장 찍어 먹는 것도 맛있어서 리필을 해먹었고, 양파절임. 저게 왜 때문에 맛있는지 저것도 리필해 먹었다. 정신 못 차리고 먹다고 사진을 못 찍었다. (먹다가 중간에 찍음) 아까 말했던 대로 물냉+만두 조합은 별로였는데, (만두 잘하는 집이 너무 많지 않은가?) 여기는 석쇠불고기에 비냉을 잘하는 집이다. 그리고 둘러보면 거의 비냉+석쇠불고기를 드시고 계신다. 비냉을 돌돌 말아 불고기 한 점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다. 그. 런. 데 저 양파를 올려 먹는 것도 석쇠불고기만큼이나 맛있었다. 요새는 일주일에 2번씩 가는 것 같은데도 안 질린다.. 너무 맛있다.. 함흥본가면옥

성수 최고맛집 온량 [내부링크]

날이 좋으니 나가자는 핑계로 성수동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집사람이 매번 말하던 ‘온량’에 갔는데, 시간이 애매해서인지 앞에 웨이팅 1팀만 있고, 1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굉장한 행운이라고 하더라. 보통 1시간씩 기다린다고.. 전반적으로 가게가 단정하고 깔끔하다. 식탁냅킨엔 “인품이 온화한 어른이들의 식탁”이라 쓰여져 있다. 왠지 음식을 다루시는 분들에게 믿음이가는 슬로건이다. 요새 위 줄이기 연습을 하고 있는데도 싹싹 긁어먹었다. 저 커틀릿이 여기 시그니처인데 비싼덴 이유가 있더라. 두껍고, 티본 스테이크처럼 뼈가 붙어있다. 집사람은 소스에서 고급진 맛이 난다고했다. 난 저 봉골레가 정말 탑 오브 탑으로 맛있었다. 올해먹은 봉골레중 단연 최고. 그리고 내가 좋아라는 성수동 비로우에서 플렛화이트도 한잔하고, 서울숲에 앉아서 집사람이랑 도란도란 애기하는데 참 행복하구나 싶었다.

꽁티드툴레아 도산점 [내부링크]

꽁티드툴레아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9길 39 바쁜 시즌이 지나 친구와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나는 문어숙회 같은 걸 좋아하는 완전 한식파라 보통 약속 장소는 보통 그 친구가 정한다. 카톡으로 알려준 곳은 꽁티드툴레아? 다른 사람이 어디 가냐고 물어보면 답은 못할 것 같다. 얼마나 핫한 곳인지 조금 늦게 나오긴 했지만 이미 만석이다. 항상 그렇듯 손님의 대부분은 여성이다. 분위기가 매우 포토제닉하고, 야외 테이블이 많아 개방감이 좋다. 내부 자리도 2 군데가 아직 남아 있긴 했지만, 야외에서 먹어야 갬성이라고 하셔서 밖에 앉았다. 그늘이 하나도 없는 자리라 각자 가지고 간 양산을 벽 위에 올려놓으니 어느 정도 그늘이 생겨 그냥 먹기로 했다. 아, 그리고 서큘레이터도 있어서 너무 덥지는 않았다. 비트 주스 요새 과채주스 마시는 거에 푹 빠져서 음료는 당연히 나는 비트 주스, 친구는 ... 기억 안 난다. 그런데 둘 다 맛있었다. 요새는 과채주스가 어디서든 맛있다. 과일과 채소의

골뱅이무침 만들기 [내부링크]

한가한 토요일 저녁. 분명 저녁을 먹었는데도 TV에 나오는 모든 음식이 맛있어 보이는 10시. 나혼산에서 유아인이 비 오는 날 저녁 바이브에 맞는 저녁상을 차리고 있었다. 그가 가장 애정 하는 기본 밥상은 창난젓 + 누룽지 밥 이 조합이라고 했다. 맛있을게 분명한 조합이다. 다음엔 나도 저렇게 먹어봐야지. 나의 식욕을 가장 자극한 음식은 골뱅이 소면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고, 한 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주말 저녁에 집사람과 골뱅이무침에 맥주를 먹기로 했다. 골뱅이무침을 위한 장보기 다음날, 지에스 마트에서 간단히 장을 봤다. 파무침도 고기 먹을 때 쓰려고 이마트에서 사 둔 게 있었다. 1. 골뱅이는 저것보다 작은 양이 있는데 너무 많으면 어쩌지 싶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물이 반이라 2가 먹으려면 저 사이즈는 사야 한다. 2. 파무침 소스는 만약 양념을 망친다고 하면 사용할 라면 수프 같은 역할이다. 3. 한국 음식에 간 마늘은 필수다. ; ) 4.

집에서 만드는 스테이크 [내부링크]

집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건 “고.기” 고생하는 집사람을위해 주말 저녁 스테이크를 만들어 주기위해 이마트에서 세일하는 호주산 등심을 샀다. 어게인, 나의 요리 슨생님, 백선생님의 스테이크 굽는법을 보면서 굽는 방법을 익혔다. 스테이크 굽는 법 1. 올리브오일을 충분히 바른다. 이 단계가 나에겐 참 참신했는데, 난 건강하고 고소하라고 기름을 바르라는건 줄 알았는데, 기름을 잔뜩 바른 고기를 기름에 구워야, 기름+기름 <- 급하게 바~싹 겉이 익고 안에 육즙을 딱 갇둬둘수 있다고. 어머나 유레카다!! 2. 그리고 소금을 뿌려준다. 그럼 얼마나 넣어야할까? 어라?! 짜겠는데?? 까지 넣으라고 했다. 무릎 탁 치는 정답이였다. ; ) 3. 그리고 통후추 잔뜩 앞뒤로 바른다. 난 후추를 좋아하니 잔뜩 넣었는데, 굽는 과정에서 후추가 타서 탄맛을 낼 수도 있으니 마지막에 넣는 사람도 많더라. 4. 이렇게 냉동실에서 30분-1시간 정도 숙성 5. 그리고는 앞뒤로 타겠네? 싶게 구워야 웰던레어가 된

제주 용눈이오름에 가다 [내부링크]

코로나바이러스로 가족여행은 캔슬되었지만 (모두 안 오고 우리만 제주에 도착한 상황 c.. 그래도 우리는 재미있게 즐기고 가기로 했다. 함덕에서 머물고 있는 우리는 택시 기사 아저씨픽으로 용눈이 오름으로 가기로 결정. 몰랐는데 제주는 98년이나 몽골의 지배를 받았다고 한다. 우리가 아는 제주문화의 많은 부분이 몽골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들 이였다. 용눈이오름을 추천하시는 이유는, 몽골 지배 당시 몽골인들이 군사 마를 기르기 위해 용눈이 오름을 화전으로 나무는 자라기 어렵고 풀만 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말 키우기에 적합함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었다고. 그래서 다른 오름 들 대비 시야를 가릴 나무가 적어 시원하고 광활한 느낌을 줘 관광객들이 선호한다고. 분명 2년 전에 왔던 곳인데 2년 전엔 입구로 들어간 게 아니라 출구로 들어갔었어서 (이번에 암) 완전 다른 곳에 온듯했다.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제주도여행 제주여행 맑은 날 왔다면 좋았겠지만, 흐린 날도 굉장히 운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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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년 10월 8일 일요일 날씨 맑음 제목 d2d5225ff3c345719c8a060e81d4a4de tb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