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드에 등록된 soomingo7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목록

soomingo7의 등록된 링크

soomingo7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108건입니다.

송파구 삼전동 방화 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 친엄마 박숭자 순대국 그것이 알고싶다 [내부링크]

사건 개요 2003년 4월 6일 일요일 새벽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의 어느 주택가 옥상에 있던 남성은 맞은편 지하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걸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다. 생각보다 불이 크게 나진 않았기 때문에 몇 분 채 안 돼서 화재는 진압되고 소방 대원들은 내부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후레쉬들을 켜자 바닥에 물과 함께 섞인 피들이 흥건했는데 세 개의 방에서 각각의 시신들이 발견되었고 살인 사건임을 감지한 소방대원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다. 피해자는 남매 22살 전다영씨, 25살 전오도씨, 그리고 다영씨와 결혼하기로 돼있었던 약혼남 29살 김씨다. 이들은 양가 상견례를 치른 직후에 전씨 남매의 집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것. 사건 발생 5개월 전 남매의 이름으로 생명 보험에 가입이 돼있었던 걸 확인했는데 수령자는 엄마인 박숭자씨다. 박숭자 사건 경위 2003년 4월 5일 토요일 다영씨와 약혼자 김씨는 이날 상견례를 마치고 다영씨 엄마 박숭자가 운영하는 치킨 가게에서 동생 오도씨

구미 상모동 갈비찜 맛집 추천 <갈비볶음탕제작소> [내부링크]

간판 이름 되게 특이하지 여기 거리는 주차 걱정이 없어서 좋더라 건너편엔 이런 식으로 일렬도 쭉 주차장이거든 언제 오든 주차할 곳이 있어 들어가면 왼쪽에 영화 포스터들이 있더라 유명한 영화들 많이 보이지? 내 블로그 근본이 영화배우 다루는 글들이라 괜히 기분 좋았어 굿 윌 헌팅이라고 97년 명작 영화 바로 눈에 들어오네 저거 아는 사람 흔치 않은데 저거 맷 데이먼 벤 애플렉이 시나리오 짠 영화인데 무명이던 맷 데이먼이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고 벤 애플렉이랑 둘이 각본상 받았을 거야 아마 내가 좋아했던 영화 얘기 나오니까 또 흥분되네 사장님이 티비에 여러 번 나오신 유명한 분이시더만 음식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분이시고 장사도 많이 하셨더라 나도 요식업 준비하기도 했고 주변에 수십 명이 요식업자라서 이런저런 대화 많이 나눴거든 나처럼 낯가림이 없는 성격이고 성격 너무 좋으셨어 나도 물론 성격 좋다는 말이고 구석탱이에 앉았어 90~2000년대 초의 영화 포스터들이 붙여져있으니

울산 요구르트 독살 살인 사건 (아빠가 아들 죽인 사건) [내부링크]

사건 개요 1998년 7월 19일 울산 남구 산산동 현대 백화점 59세 김영세씨와 그의 아들 초등학생 6학년의 12세 김용민군이 방문했다. 두 부자는 요구르트를 사고 같은 층에 있던 샌드위치 가게에 들렸는데 샌드위치를 먹으며 아빠 김씨가 준 요구르트(딸기우유)를 마신 용민군은 구역질을 한 후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곧바로 응급실로 향한다. 그리고 22일, 병원에서 혼수상태로 치료를 받던 용민군은 55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부검 결과 용민군의 폐와 위장은 녹색으로 변해있었고 폐출혈 증세도 있었다. 사인은 고독성 진드기 살충제의 농약이 들어가있던 것. 포스파미돈 성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포스파미돈은 사람이 아주 소량만 먹어도 사망할 확률이 높은 농약이며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다. 수사 과정 당일 유통되었던 해당 제품은 총 8000팩이 조금 넘는다. 요구르트라고 돼있지만 정확히는 우유팩에 담긴 요구르트 제품이며 경찰은 8000개 넘는 제품들을 전부 회수하여 확인해봤으나 별 다른

구미 인동 진평동 치킨집 맛집 <또봉이통닭> [내부링크]

진평동 먹자골목 입구에 있는 곳이야 원래 곱창집 있었는데 가게 바꼈더라고 여기 이미 전국에 유명한 프랜차이즈더만 저렴하고 맛있는 치킨집으로 여기가 저렴한 치킨으로 유명한 모양이던데 가성비 치킨들은 대부분 배달 전문점이잖아 근데 여긴 배달도 하면서 매장에선 술집 같은 거더라 술집 같은 게 아니라 술집이긴 하지 술집에 흔히 있는 문구잖아 저런 거 물론 난 술 안 마시고 탄산음료 제일 좋아해 가격 봐봐 진짜 저렴하지 그리고 여기는 두 마리 세트를 뼈닭+순살로도 가능한 게 진짜 좋더라 두 마리 전문점에도 저런 세트가 없긴 하거든 뼈는 뼈끼리고 순살은 순살끼리야 대개는 술집 안주들도 많더라 난 두 마리 치킨으로 양념치킨과 후라이드 순살로 주문했어 양 엄청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엉치살이야 전에 말했잖아 치킨이 부위 중 가장 맛있는 부위가 엉치살이라고 닭다리는 무릎 아래까지의 종아리살이고 저게 허벅지인데 진짜 부드럽고 저거야말로 진짜 닭다리야 난 어떤 형태로 잘려져있어도 뒤적거리지 않고 한눈에

구미 구미역 금오산 생선구이 맛집 <팔팔화덕생선구이> [내부링크]

생선구이라곤 아주 가끔씩 집에서 해먹거나 아니면 부모님집에서 먹었었는데 아예 전문점에 가본 적은 처음이야 아 처음은 아니구나 여기 금오산 주변인데 주차장 하나는 기막히게 넓더라 밑에도 주차장이 크게 있고 주차할 공간은 언제 와도 있을 거 같이 커 생선구이집 치고는 엄청 넓고 삐까 빤짝하더라 생선구이집 무시하는 게 아니라 보통 이것저것 파는 한식집도 아니고 생선구이만 파는 전문점이 저렇게 큰 곳은 구미에 잘 없어 사장님이 생선에 진심이며 모든 걸 생선에 걸었다는 마인드가 느껴지더라 공간도 엄청 넓고 화사하더라 인테리어가 한식집에서 파는 음식 중 생선구이가 아니라 생선구이 팔려고 지어진 곳에서 먹는 생선구이라서 기대 좀 많이 됐어 생선 진짜 좋아하거든 갈치, 조기 혼자 왔거든 조기구이랑 갈치구이 제일 좋아하는데 갈치구이로만 2인분 시켰어 어릴 때부터 밥 먹을 때 보면 부모님이 생선은 한 종류만 굽잖아 그래서 한 가지로만 주문하는 게 편해 에피타이저로 나오던데 이거 이름 까먹었는데 그냥

구미 인동 김치찜 맛집 추천 <김치찜은 못참지> [내부링크]

작년부터 시켜 먹던 집이고 2월 14일에 포스팅한 이후로도 저만큼 시켜 먹었다. 이 가게 워낙 인기가 어마하게 많아서 가게 입장에선 내가 단골이 아닐지도 몰라도 내 생활패턴상 내 입장에선 단골이 맞다. 이번엔 쿠폰도 모으고 있었는데 이사하면서 분실해서 절망스럽다. 진평동 인의동 구평동 황상동 인동 할 거 없이 정말 인기 많은 맛집 <김치찜은 못참지> 인동점이다. 가게 이전 이후로도 배달로는 자주 먹었는데 직접 가는 건 처음이야 여기 홀도 하거든 이제 내 주변에 요식업자들 많고 나도 요식업을 준비한 적이 있어서 참 관심 많은 업종인데 이 가게 사장님은 아주 훌륭한 요식업 철학을 가지고 계신 분이야 높은 퀄리티의 음식을 이런저런 서비스까지 하면서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팔거든 운영하시는 거 보면 많이 남지는 못할 텐데 많이 파셔서 메꾸는 분이셔 실제로 내가 아는 가게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바쁜 가게이기도 하고 인테리어 장난 아니지? 배달 전문점으로 시작한 가게인데 배달 전문점으로만 남기

구미 옥계 피자 배달 맛집 <피자빅> 옥계인동점 가성비 좋은 곳 [내부링크]

여기 공룡 피자로 유명한 가게야 왜 공룡이냐면 피자가 46cm라서 공룡이야 그리고 여기 매장 사장님이 외국인이시거든 옥계엔 공단이 많아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데 사장님이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더라 배민인데 메뉴 옆에 깨작깨작 영어가 있어서 그냥 그런가 보구나 했는데 봐봐 아예 외국인 전용란도 있어 나 이거 보고 신기하고 재밌어서 웃었어 사장님한테 여쭈어보니까 외국인들 메뉴는 외국인들 입맛에 고려해서 변형되는 레시피가 있대 해외 음식 브랜드들도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도 메뉴들을 한국 입맛에 맞게 바꿔서 출시하잖아 마늘 더 때려 넣는다거나 여기 배달/포장 전용 가게인데 홀에서 먹고 가도 되냐고 하니까 상관은 없다고 멋쩍게 말씀하셨어 홀을 하는 가게가 아니라 그런지 음식 메뉴판은 따로 없었고 일반 라지 피자 두 가지 맛인데 가격 봐봐 내가 아는 한 최저가야 보통 피자가게들은 처음부터 반반 피자는 비싸게 책정하거나 메뉴 고르는 란에서 비싸지는데 17,900원에 두 가

구미 산동 생고기 맛집 추천 <착한한우뭉티기육회> [내부링크]

산동에서 이 가게를 처음 본 거 같은데 아마 생긴지 아직 얼마 안 됐을 거야 혼밥하러 왔는데 밖에서 봤을 때 얼추 가게 내부가 반짝반짝 화려해 보여서 조금은 긴장되긴 하더라 인싸들 좋아하는 그런 인테리어 느낌이다 그치 내가 술을 싫어하니까 술집을 안 다니잖아 그러기 때문에 내가 가는 음식점 중에서 여기가 가장 화려한 곳일 거야 테라스 쪽에 앉았어 사장님한테 가게 언제 오픈했는지 여쭈어보니까 얼마 안 된 거 맞더라 대구에서 오셨다고 하더라고 대구 뭉티기랑 육회 유명하잖아 간판에도 대구 십미라고 적혀있더만 육회랑 공기밥 주문했어 혼자 블링블링한 가게에 육회 먹으러 와서 술도 안 마시고 밥 먹는 이 상황이 뭔가 되게 재밌더라 고깃집 혼밥 처음 했을 땐 조금 민망했었는데 기본 찬 봐봐 진짜 풍성하다 그치 저거 있잖아 맑은 가리비탕 왠지 국물이 너무 맑아보이지않아? 맹물인가 싶어서 끓기 전에 먹어봤는데 조개탕 맛 나더라 초장에 찍어 먹었어 두부김치 이거 봐봐 진짜 먹음직스럽잖아 카메라에 담기

혼밥도 가능한 구미 인동 김치찌개 한식 맛집 추천 <지베불백 본점> [내부링크]

날씨 더워서 반팔 반바지 입고 나왔어 선크림을 주기적으로 사는데 늘 바르는 걸 깜빡하는 거 같애 인동 시내에 위치한 김치찌개랑 불고기 전문으로 다루는 가게야 여기 간판 깔끔하다 입구 들어가면 샹들리에가 있는데 되게 이쁘다 그치 샹들리에 볼 때마다 그냥 귀족, 부자, 이런 게 떠오르더라 촌놈이라 그런가 내부인데 테이블이 엄청 많더만 에폭시 바닥이랑 테이블들 보면 딱 불고기나 김치찌개 같은 한식 팔 거 같은 인테리어잖아 스텐 테이블이었으면 술집 같고 저게 되게 눈에 띄더라고 혼밥 테이블 봐봐 혼밥 테이블을 구미에선 처음 보네 굳이 신기해서 여기로 착석했어 직원분이 아무 곳이나 앉으셔도 된다고 했는데 신기해서 여기서 먹고 싶다고 했어 혼밥 테이블에 처음 앉아본다 바로 위에 가게의 슬로건과 설명이 나와있는데 말했잕아 난 이런 거 있으면 무조건 정독한다고 다른 것보다 180여개의 재료로 연구하여 개발한 특제 김치 양념이라는 문구가 너무 재밌더라 혼자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했어 김치 양념 180

그것이 알고싶다 꼬꼬무 레전드편 부천 비디오가게 살인사건 [내부링크]

사건 개요 1998년 3월 2일 새벽 1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어느 비디오 가게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나자 불이 난 거 같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들이 도착한다. 가게는 셔터에 자물쇠까지 잠겨있었고 급하게 문을 부숴열어 내부를 살피는데 불이 난 흔적은 있으나 세기가 약해 자체적으로 꺼지고 있었다 여기저기 비디오테이프들이 쏟아져있고 내부는 매우 어수선했지만 금품을 도난당한 흔적도 없었고 바깥에서 잠겨져있던 문으로 보아 강도의 소행은 아니었던 건 분명했다. 그러다 가게 구석에서 기괴한 형체를 발견하는데 온몸이 청테이프와 붕대로 미이라처럼 칭칭 감겨져 있는 사람의 시신이었다. 상태가 매우 참혹했는데 붕대와 테이프 사이사이에 피들이 흥건했고 머리엔 담요가 말려져있었다. 곧바로 경찰이 출동했고 시신의 머리에 씌어있던 담요를 걷어내자 비닐봉지와 손수건이 머리에 이중으로 씌어있었고 이걸 걷어내니 머리와 얼굴은 무언가에 여러 차례 강하게 맞아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끔찍하게 함몰돼있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꼬꼬무 레전드편 포천 매니큐어 살인 사건 (엄현아양 살인사건) [내부링크]

사건 개요 2004년 2월 8일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배수구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나체로 발견된다. 지난 2003년 11월 5일 실종되었던 동남중학교 2학년 엄현아양(이하 엄양)의 시신이었다. 피해자 엄양 나체로 발견되었기에 성폭행 이후 살해된 걸로 추정했지만 시신에선 어떠한 성폭행의 흔적도 없었고 하반신에 비해 상반신의 부패가 매우 심했는데 때문에 부검이 불가하므로 정확한 사인에 대해선 밝혀내지 못했다. 시신에선 좀 많이 특이한 것들이 발견되는데 엄양의 손발톱에서 붉은 매니큐어가 조잡하게 칠해져있었고 손톱과 발톱을 엉성하게 깎은 흔적도 나타나는데 모두 살해 이후 범인이 한 짓이며 범인은 성도착증세가 심한 사람으로 추정된다. 해당 사건은 포천 매니큐어 살인 사건으로 불리는데 정확히는 포천 여중생 납치 살인 사건이다.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 이전에 전국적으로 주목하고 있던 사건이었고 언론에서 주목한 살인사건들은 대대적 수사를 벌이면서 집중도가 엄청 올라가는데 그럼에도 미제 사건으로 남았

킬리언 머피 프로필 오펜하이머, 출연료, 피키 블라인더스, 리즈시절, 필모 [내부링크]

오펜하이머 2023년 7월 오펜하이머가 개봉했다. 원자폭탄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를 다룬 이 영화는 내용만큼이나 파급력이 컸다. 오락 영화가 아님에도 국내 박스오피스에선 개봉 동시 3주 동안 1위를 하며 총 320만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고 월드 박스 오피스 9억 5천 달러를 벌어들이며 R등급의 전기 역사물의 영화 최고 기록을 세웠다. 메이저 시상식인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에서도 5관왕, 7관왕을 했는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생애 처음으로 감독상과 감독상을 거머쥔다. 오펜하이머 출연 배우들도 화려했다. 맷 데이먼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에밀리 블런트, 플로렌스 퓨 무엇보다 레전드 배우들인 맷 데이먼과 로다주가 나오는 영화인데 놀랍게도 이들은 주연이 아닌 조연이고 주연 배우는 해당 영화의 주인공 킬리언 머피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페르소나 크리스토퍼 놀란은 놀란 사단이라고 불릴 만큼 애정하는 배우들을 재차 캐스팅하는 사례가 다분한데 대표적인 배우

구미 옥계 산동 맛집 족발 보쌈 맛집 <대구리 왕족발> 옥계직영점 [내부링크]

구미 사는 사람들은 여기 한 번씩은 들어봤을 거야 대구리 왕족발이라는 게 구미를 본점으로 여기저기 생기고 있는 30년 된 프랜차이즈거든 나 아는 사장님들 중에 누가 대구리 왕족발 사장님 얘기했던 거 같은데 기억 안 나네 돈 엄청 잘 버신다고 했나 그랬던 거 같은데 홀 봐봐 되게 족발집스러운 인테리어 같지 않아? 족발 특유의 기분 좋은 한약재 향이 날 거 같잖아 내부에 단체석 공간도 있더라 나 전에 같이 등산 갔던 형님이 족발은 대구리지! 하면서 아는 척 엄청 해댔던 게 생각나네 족발 제작소라고 저기서 오픈 형태로 족발 썰더라 제작소라는 게 되게 재밌다 그치 설레는 마음으로 포장했어 개인적으로 족발은 식어도 맛있기 때문에 한 번 더 먹을 수 있는 중자로 주문했어 족발 같은 고급 먹거리를 저렇게 비닐에 묶은 채로 들고나가는 거 되게 든든하잖아 어떤 느낌인지 알지? 쌈 안 찍었네 족발 윤기 봐봐 난 족발 볼 때 있잖아 이 탱글탱글한 부분이 항상 시야에 먼저 들어오더라 사진만 봐도 족발 특

다이소 화분으로 쉽게 분갈이하기, 꽃 물주기, 죽기 직전의 라벤더 [내부링크]

지인에게 꽃들을 선물을 받았거든 근데 꽃집에서 꽃 이름도 이상하게 적었더라 물 주기도 이상하게 적었고 그중 라벤더는 관리가 안 돼있었어 다음 날 되니까 시들어가더라고 어서 분갈이 후 물을 줘서 살려보자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깔망으로 바닥에 까는 거야 대충 화분 구멍만 덮으면 돼 배수의 역할을 하고 흙이 새어나오는 걸 막아주겠지 그다음으로 할 건 마사토라고 강아지 사료같이 생긴 자갈인데 이걸 깔아줘야 돼 깔망을 덮을 수 있게 화분의 밑부분에 대충 깔면 돼 이거 안 깔면 물줄 때마다 줄줄 샌다 그다음은 배양토를 넣어야 되는데 그냥 대충 느낌대로 넣으면 돼 화분에 비해 식물이 작다면 흙을 더 위로 깔아서 층을 높이고 적당하다면 적당히 깔고 다이소 배양토 질감이 좋고 촉촉하더라 씹어서 맛보고 싶을 정도야 어릴 때 놀이터에서 엎어지고 뒹굴면서 모래 많이 먹어봤잖아 참 식감 별로였는데 저건 촉촉하니 식감 좋을 거 같애 한 여름도 아니고 관리를 얼마나 안 했으면 라벤더 흙들 말라 비틀진 거 봐

꽃게탕 쉽게 끓이는 방법, 맛있게 만드는 법, 꽃게 손질, 요리에 대한 생각 [내부링크]

중학생 때부터 요리를 종종 했었고 중식집에서 짧지 않은 기간 음식을 하면서 느낀 것이 일반 가정집에서 맛있게 먹는 음식 정도의 요리는 실력이 들어갈 요소가 전혀 없다는 거다. 가정 요리는 라면 끓일 줄 아는 정도의 지능이면 누구든 다 할 수 있다. 대한민국 모든 가정집엔 필히 누군가가 요리를 하는데 이들이 결혼 전에 전문적으로 배웠겠는가? 그냥 가정을 위해서 하는 거다. 당신이 요리를 못하는 이유는 라면 끓일 줄 모르는 지능을 가진 인간이 아니라 귀찮아서 안 하는 것일 뿐이다. 라면 끓이는 지능 정도는 가진 남자가 꽃게탕 대충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보자. 꽃게탕이 먹고 싶어서 숫게를 주문했어 늘 말하지만 간장게장 할 거 아니면 그냥 숫게를 사자 더 싸고 좋잖아 살도 많고 솔로 대충대충 하지 말고 대가리 부분의 저 누런 부분을 잘 닦아내자 대충 이 정도 이 부분을 눌러서 배설물을 짜 그리고 떼어내 아가리 부분은 채로 눌러서 뜯으면 불순물을 포함해서 말끔히 제거된다 그리고 옆에 아가미

구미 오태 북삼 샐러드바 무한리필 샤브샤브 맛집 <샤브마니아> 구미북삼점 [내부링크]

여기 샤브샤브 관련 프랜차이즈로 많이 유명한 걸로 알고 있다. 보통의 프랜차이즈들은 지역 프랜차이즈로 시작해서 본점 인근 지역에 밀집되어 있는 반면 여긴 강원도부터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부산 제주까지 서울 빼곤 두루두루 있는 걸로 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인 샤브마니아 구미북삼점이다. 내가 좋아하는 초록색 간판이야 여기 주차공간이 어마어마하더라 이런 거 볼 때마다 서울에서 살기 싫은 이유가 계속 늘어나 거긴 과장 좀 하면 배보다 더 큰 배꼽의 주차요금을 내야 되잖아 더 큰 문제는 주차할 곳도 없는 경우 많고.. 작년에 서울 중구, 강남구에서 주차 관련 스트레스 받은 거 생각하면 아..멀미나오네 인테리어 봐봐 편안하고 깔끔하고 장난 아니지? 뷔페처럼 사이드 메뉴들이 꽤 되더라 볶음밥부터해서 스파게티랑 떡볶이랑 기타 등등 많았어 튀김들도 있었고 내가 전에 말했지? 슬라이스 된 샤브용 고기는 퀄리티 크게 안 중요하니까 그냥 싼 거 먹으라고 그럼에도 한우 샤브를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 요즘에

구미 상모동 고깃집 맛집 <정담 숯불갈비 상모사곡점> [내부링크]

상모사곡 갈 때마다 느끼는데 분명 행정구역은 상모와 사곡으로 나뉠 텐데 내가 밟고 있는 땅이 상모인지 사곡인지 항상 헷갈린다. 그래서인지 상점이나 음식점들도 사곡점, 상모점 이런 식으로 표기하기보단 상모사곡점이라고 하는 게 보편적이더만 무튼 상모사곡의 유명한 고깃집 맛집. 워터에이징 숙성을 한다는 정담 숯불갈비 상모사곡점이다. 인테리어 고급스럽고 주차장 넓더라 여기가 워터에이징하는 곳이거든 워터에이징 이거 내가 아는 분야 나왔네 난 전문적으론 몰라도 대충은 알아 워터에이징은 고기를 숙성시키는 건데 일반 냉장 보관 숙성이 아니라 물속에서 숙성 보관을 한다는 거야 진공포장으로 최대한의 공기가 차단된 채 일정한 온도로 보관되기 때문에 숙성이 잘 되는 거고 일반 냉장 숙성은 냉장고를 여닫는 일이 많으니까 온도가 일정하지가 못하고 공기 노출도 많아서 워터에이징만큼 신선하거나 육질이 부드럽진 않아 중식집에도 여름철에 야채가 있는 냉장고 자주 열면 야채들 빨리 상한다 물론 그게 아주 놀랄 정도의

구미 상모 사곡 쭈꾸미 대창 맛집 <단지속 쭈꾸미> [내부링크]

쭈꾸미 먹는 거 진짜 오랜만인 거 같애 저 간판 보자마자 진심으로 콧노래를 부르게 되더라 '단지 널 사랑해~ 이렇게 말했지~' 옆에 있는 지인의 표정은 좋지 못했는데 난 웃길려고 부른 게 아니라 나도 모르게 어느 한때 동경했던 가수의 노래가 나온거야 밖에서부터 메뉴가 적혀있더라고 난 저렇게 음식 가격들이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게 좋더라 금액이 궁금한데 안에 가서 확인하고 나오기도 좀 그럴 거 아냐 메뉴 보면 딱 봐도 단지 세트가 가성비 좋아보이지 않아? 가게의 대표 메뉴라고 알리는 거 같은 메뉴명도 그렇고 인테리어랑 테이블 배치된 거 봐봐 나같은 군필자들은 편안함과 안정됨을 느낄 거야 오와 열 정렬 정확하잖아 난 이런 거 있으면 꼭 읽는다 그래야 아는척할 거리가 하나라도 더 생기거든 단지세트가 가성비 좋아보이는데 난 대새 쭈꾸미를 주문했어 쭈꾸미 대창 새우 우삼겹 조합 좋잖아 맵기의 단계 설정도 있는데 10단계로 했어 대창이 들어가기 때문에 기름이 많이 생길 거라서 다른 메뉴의

구미 옥계 산동 김밥 맛집 <신당리 김밥> [내부링크]

분식집이 아니라 김밥 전문점이다. 김밥이 있는 분식점 같은 개념이 아니라 김밥 위주로 판매하는 김밥 전문점이다. 한 가게에서 한 메뉴를 위주로 전문적으로 판매하면 어떤 퀄리티가 나오는지 알아보자. 구미 산동 김밥 전문점 <신당리 김밥> 김밥집 하면 늘 주황색의 간판이 생각나잖아 김밥xx 이후로 전승이라도 됐는지 쭉 주황색이야 여긴 초록 계열의 에메랄드색인데 뭔가 더 고급지지않아? 요즘 신축 아파트 및 리모델링 아파트들도 이런 색으로 포인트 넣더만 얼마전 주황색이었다가 에메랄드색으로 리모델링된 중흥아파트도 그렇고 앞에 이게 적혀있었거든 내가 전에도 말했잖아 김밥은 떡볶이 소스에 찍으면 참기름 맛이 사라지므로 온전히 참기름 맛으로 먹는 게 맛있다고 참기름을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니까 인테리어 진짜 깔끔하다 그치 여긴 포장 손님이나 배달 손님이 엄청 많아 계속 손님이나 기사님이 오셔서 음식 들고 가셨어 김밥 1인분에 4800원이고 두 줄이야 한 줄에 2400원꼴이잖아 김밥을 두 줄 샀는데

구미 송정 원평동 맛집 <안다미로 닭한마리 해물탕> [내부링크]

가게 이름이 안다미로인데 순우리말이야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았냐면 초등학교 때 박초롱뭐시기뭐시기안다미로라고 이름 8글자 이상 되는 애가 있었거든 구미 송정동 원평동 해물탕 해신탕 닭칼국수 맛집 안다미로 닭한마리 해물탕 리뷰를 시작하자 여기 안 가봤지만 중식집 있을 때 튀김하던 형이 송정동에 닭한마리 칼국수 관련 얘기를 많이 해서 알고는 있었어 위치상 원평동인데 송정동하고 붙어있으니까 송정동이라고 했을 거야 사장님이 아주머님이신데 인테리어 깔끔하고 화분들도 많았고 어른들 많이 오는 거 같더라 손님들도 대부분 어른들이었고 한식집은 어른들이 많이 가는 맛집이 진짜 맛집인 거 알아? 우리처럼 sns를 하지 않고 물에 소금만 타도 간 맞으면 "맛있어요ㅠㅠ" 하는 호들갑 없이 어른들끼리 입소문으로 선정되는 맛집이 찐맛집이야 부산에 맛집이라고 유명한 국밥집들도 대부분 최초에 어른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곳들이고 한 놈 두시기 석삼 너구리 그다음 뭐더라 20년 전엔 알았는데 무튼 혼밥부터 열댓명이

구미 옥계 산동 숯불 닭고기 맛집 <계모임> 구미 옥계점 [내부링크]

옥계에 참 다양한 식당들이 많아 여긴 숯불 닭구이 전문점이거든? 숯불 닭갈비라고 적혀있지만 정확히는 갈비살이 아니야 닭갈비는 발라내기도 힘들고 양도 얼마 안되는데 편의상 어감 좋은 닭갈비라고 하는 거 같애 마지막에 밥 비벼먹는 볶음 닭갈비 전문점 같은 가게들은 조금의 갈비살과 가슴살을 주던가 그럴걸 딱 술집 같은 분위기야 스탠으로 된 원형 테이블 근데 밥집이야 나한텐 어떻게 나오는지 예상이 안 됐기 때문에 이게 비싼지 안 비싼지 몰랐어 닭소금구이 1인분 닭간장구이 1인분 닭목살구이 2인분을 주문했어 닭목살구이 이거 처음 나왔을 때 핫하게 유행했던 걸로 기억해 닭목살이 맛있는 부위인데 먹기가 번거롭잖아 순살로 먹을 수 있다는 게 진짜 편한거거든 사장님이 실수로 소금구이를 2인분 주셨어 저거 두 조각에 1인분 9000원이라는 건데 많이 저렴한거다 그래서 당연히 브라질 닭인가 싶었지 국내산이더라고 근데 브라질산 사실 국내산이랑 맛 다를 거 없고 크기는 국내산보다 오히려 더 작거든? 인터넷

짐캐리 리즈 영화 마스크 덤앤더머 등등 출연료, 여자친구, 근황, 은퇴 [내부링크]

코미디 배우의 이미지가 매우 강하지만 정극 연기도 많이 잘하는 배우다. 영화 하나 찍을 때마다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고 메이저 시상식인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주연상을 2회 수상하기도 했는데 이상하게 아카데미에선 노미네미트 조차 되지 못한 아쉬운 배우다. 수상은 둘째치고 후보로 안 올릴 이유가 없는데 아카데미에선 코미디 배우라는 이미지 때문에 평가절하하는 거 같다. 짐캐리의 리즈라고 할 수 있는 데뷔초 이야기들을 알아보자. 프로필 제임스 유진 캐리 캐나다 출생 미국 이중 국적 1962년생 188cm 찢어지게 가난했던 10대 시절 어린 시절 회계사였던 아버지가 직장을 잃고 번번이 이직에 실패하자 짐캐리의 집안은 급격하게 가난해지기 시작했다. 토론토 교외 지역에서 캠핑용 텐트에서 지내야 할 정도로 안 좋아진 형편에 짐캐리는 학교를 그만두고 청소부 아르바이트를 하며 개그맨의 꿈을 키운다. 짐캐리, 짐캐리 아버지 퍼시캐리 코미디를 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내성적인 경우가 많은데 짐 캐리는 아

구미 인동 진평동 맛집 <피자퐁당> [내부링크]

단골 인증 피자 시켜 먹을 땐 무조건 시켜 먹는 집이 있다. 난 맛있는 음식에 있어선 질리지 않는 편인데 작년 여름까진 유명 프랜차이즈 피자를 먹다가 우연히 한 번 먹고 나선 단골이 됐다. 인동 일대 피자 맛집, 진평동에 위치한 피자퐁당 리뷰를 시작한다. 배달로만 시켜 먹다가 포장하는 건 두 번째야 작년 여름에 직원이랑 가서 포장했었거든 포장하면 2000원이 할인돼 거기다가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결제 시 콜라 서비스야 엄청난 이득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배달시켜 먹게 되더라 내부가 진짜 깔끔하게 인테리어돼있어 그리고 이 가게는 내가 장담하고 말하는데 인동 인의동 구평동 진평동에 존재하는 모든 배달 전문점 중에서 가장 청결하고 깨끗해 내가 작년에 부업으로 요식업을 하려고 했거든? 그래서 여기저기 매물을 보러 다녔었는데 이 부분을 덕트랑 후드라고 하는 건데 이 부분이 청결하지 못한 건 물론이고 기름이 층층이 겹쳐져있고 흘러내리는 곳이 많았어 배달 전문점 뿐만 아니라 일반 식당에서도 저긴 관리

구미 인동 황상동 한우 맛집 고깃집 <소보로> 인동점 [내부링크]

실제론 더 있을 수 있겠지만 진평동 인의동 황상동 통틀어서 돼지고기 없이 소고기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고깃집은 여기 말곤 기억이 안 난다. 오늘의 맛집 소개 소보로 인동점 한우 전문점이다. 소고기를 전문점에서 먹는 건 2년 만인 거 같애 그냥 돼지 고깃집에서 파는 소고기 말고 투플러스만 취급하고 소고기만 파는 곳 말이야 그것도 9등급이야 투플러스에도 등급이 있는데 그 중 최상등급이 9등급이야 식육점에도 잘 없어 9등급은 분위기가 고급스럽다 그치 고깃집 특유의 인테리어가 아니라 귀한 음식 먹는 그런 인테리어 같애 기본찬이야 뭐 먹을까 고민되더라 그래서 먹고 싶은 거 몇 개만 종류별로 시켜봤어 왼쪽 기준으로 치맛살, 살치살, 한우 갈빗살, 부채 꽃살일 거야 내 의지로 살치살이 아니 다른 부위를 주문한 게 처음이거든 난 입맛에 딱 맞는 맛있는 부위를 먹으면 그걸로 만족해서 다른 부위 먹을 생각을 안 하는 편인데 혼자 온 거 아니잖아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살치살이랑 처음 먹어보는 부채꽃살이

구미 사곡동 맛집, 상모 사곡에 유명한 중식집 <교동짬뽕> [내부링크]

교동짬뽕이 워낙 유명한데 먹어본 건 처음이다. 주워들은 거라곤 기존 해물 비중보단 사골육수와 돼지고기를 쓰는 어느 지역에서 비롯된 짬뽕인데 그게 맛있어서 전국적으로 유행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긴 한데 자세한 건 나도 모른다. 매우 친절하고 국물이 맛있었던 상모 사곡의 맛집 교동짬뽕 리뷰다. 교동짬뽕 참 유명한데 먹어보는 건 처음이야 진짜 궁금하다 교동짬뽕 난 처음에 교동이라는 게 도쿄(동경)처럼 일본 어느 한 지역의 한자를 우리말로 부르는 줄 알았고 나가사키 짬뽕 같은 그 지역의 특색적인 짬뽕인 줄 알았는데 교동이라는 게 강원도에 있는거더만 내가 좋아하는 흔한 중식의 인테리어야 중식집 들어갔을 때 춘장 냄새와 양파 냄새 그리고 짬뽕의 냄새가 조금씩 나면서 나무색의 테이블이 보이면 진짜 편하더라 어릴 때 학교 끝나고 집으로 올 때 꼭 그런 가게를 지나쳤는데 그때마다 항상 먹고 싶었어 복잡하지 않은 메뉴판도 내 취향이더라 선택장애 치유와 동시에 전문적으로 딱 잘하는 것만 파는 거 같은

그알 파주 전기톱 토막 살인사건, 조건 만남녀 고미숙 [내부링크]

사건 경위 2014년 5월 26일 금요일 파주 50대 남성과 30대 여성이 소개팅 앱을 통해 조건만남을 하기로 하고 모텔에 들어간다. 남자를 만난 후 생각이 바뀌었지만 어쩔 수 없이 모텔에 들어갔다는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성추행하려 들자 생사의 귀로에 서서 내가 죽거나 얘가 죽거나 결단을 해야 했고 평소 호신용으로 소지하고 있던 30cm 횟칼(사시미칼)을 가방에서 꺼내들었다. 손잡이엔 테이프가 감겨져있다. 생존을 위해 우발적으로 칼로 남성을 마구 찔러댔다. 칼로 찔러대도 불사신같이 꿈쩍 않고 자신을 죽이려고 해서 계속 찔러댔고 남자는 사망했다. 위 내용들은 신빙성, 형평성, 논리라곤 갖다버린 가해자의 이상한 진술이다. 가해자는 1979년생 고미숙으로 조건 만남 앱으로 연명하고 살던 매춘부다. 고미숙 범행 이후 살해를 저지른 다음 날 2014년 5월 27일 토요일 고미숙은 시신을 남겨둔 채로 인근 시내로 향했다. 피해자의 카드를 들고 여행 가방 두 개와 바디미스트 등을 구매하고 귀금속

꽃게찜 간단하고 맛있게 야들야들하게 만드는 법 (꽃게철, 시간, 불온도) [내부링크]

꽃게찜을 간단하고 맛있게 쪄서 먹어보자 최고의 꽃게찜은 시월 이후에 먹는 숫꽃게찜이야 숫꽃게는 겨울까지도 살이 꽉 차있어 그리고 간장게장 할 거 아니면 제철인 지금의 암꽃게보다도 숫꽃게가 나은 거 같애 가격차이가 크잖아 그럼에도 제철 암꽃게를 주문했어 제철 암꽃게는 간장게장용이면 몰라도 찜으로 먹기엔 가성비가 안 좋아 암게의 알을 쪄먹었을 때 막 그렇게 맛있진 않거든 시각적인 거지 괜히 그런 거 있잖아 알이 꽉 차있으면 괜히 기분 좋고 이득인 거 같고 홈쇼핑에서 비롯된 유행이야 네 마리 들어있더라 근데 숫게를 샀으면 훨씬 싸게 먹었을 거라는 거야 암게를 산 이유는 뭔가에 홀리듯이 그냥 샀어 아주 오랜만에 암꽃게찜이 먹고 싶었나 꽃게찜 먹을 거면 숫게를 사자 손질은 아주 간단해 이걸로 사이사이 닦고 여기 눌러서 배설물들을 짜주면 돼 그리고 가위나 칼로 입 부분에 넣고 돌려서 피를 빼자 전기렌지 하이라이트 써보고 느낀 점이 뭔지 알아? 가스 배출을 줄이고 안전이라는 미명하에 인테리어 때

그것이 알고 싶다 레전드편 부산 청테이프 살인사건의 기록 [내부링크]

사건 개요 2005년 5월 7일 부산 서구 서대신동 주택가들이 밀집되어 있는 골목의 어느 주택. 얼굴에 청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여져있는 30대 후반의 여성이 안 방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다. 사인은 입과 코가 막혀 사망한 비구폐색성 질식사. 목격자는 남편으로 피해자는 남편과 함께 유흥업소를 운영하던 30대 후반의 아내 구씨다. 남편은 아내를 보자마자 어떤 터치나 확인도 없이 죽었다고 판단을 했고 건물 1층의 이발소로 허겁지겁 내려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이발소 주인을 데리고 다시 집 안 방으로 향한다. 이발소 주인은 사건 현장을 보고 경찰에 신고를 했고 오랫동안 수사를 했으나 끝내 증거가 없어서 미제로 남아있는 사건이다. 사건 당일 기록 아침 7시 남편과 아내는 유흥업소가 마감되는 아침에 귀가 후 남편은 일찍 잠이 들었고 아침 9시 아내의 핸드폰엔 대출 업체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은 기록이 있다 오후 12시 37분, 오후 12시 42분 남편의 핸드폰에 지인에게서의 전화가 두 통이 걸려왔지

구미 옥계 육회 생고기(뭉티기) 맛집 추천 <금송아지 생고기 옥계점> [내부링크]

어릴 때 거부해서 안 먹었던 기억은 보통 커서도 안 먹게 되는데 육회를 안 먹다가 먹게 된 이유가 좀 특이하다. 어지러움을 크게 겪은 적이 있는데 이유가 철분이 부족해서 였고 여기에 좋은 음식을 검색해 보니 육회 추천이 지배적이었던 것. 그때 먹어봤더니 맛있어서 지금은 자주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됐다. 철분 가득 육회 생고기 맛집 <금송아지 생고기 옥계점>에 대해 알아보자 진평동 먹자골목에 유명한 가게인데 옥계에도 있는 줄은 처음 알았어. 생고기, 육사시미, 뭉티기 참 부르는 방법 다양해 그치 생고기는 철분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비타민B, 무기질 등등 영양덩어리야 가열하지 않아서 영양성분도 그대로 보존돼있거든 게다가 육회의 부위는 지방이 크게 없어서 다이어트로도 좋아 공간 참 깔끔하다 그치 외투 걸어놓는 곳이야 대충 나무 소재로 만들어도 될 공간을 비싼 통유리를 저만큼 써가며 만들어진 공간이야 이런 게 자영업자들의 보이지 않는 섬세한 정성이고 서비스야 생고기는 안 먹어봤고 육회는 꽤

구미 옥계 떡볶이 맛집 <우리할매 떡볶이> 옥계 산동점 [내부링크]

방금 지도 추가하면서 알았는데 전국 프랜차이즈인 가게다. 가게 이름은 참 구수해서 할머니랑 외손주가 운영할 거 같은 상호명인데 전국에 깔려있는 맛집이라니 반전이다. 프랜차이즈의 장점은 검증된 맛이라는 거 구미 옥계에 위치한 우리할매 떡볶이라는 분식점이다. 근처에 학교가 있고 유동인구 중 어리거나 젊은 층이 많은 거리라 그런지 분식집 중에서 공간이 꽤 큰 편이더라. 뭐 먹을지 너무 고민하다가 로제 떡볶이랑 순대볶음, 닭강정, 김말이, 오징어튀김, 고추튀김, 치즈롤까스를 주문했어 분식집인데 메뉴가 되게 많더라 봐봐 밀떡 쌀떡 가래떡 다 있어 비빔밥까지 있더라고 없는 거 빼고 다 있잖아 로제 떡볶이를 굳이 주문한 이유는 로제 특유의 고급진 맛이 먹고 싶었어 이거 처음 나왔을 때 난리났잖아 떡볶이계의 대격변이었잖아 포장해서 집으러 왔어 일반 떡볶이 프랜차이즈엔 저렇게 1인분으로 로제 떡볶이 파는 곳이 많지가 않잖아 우리 동네 떡볶이 전문점엔 일반 떡볶이는 4000~ 5000원에 팔아도 로제

[WWE] WWF의 전설 얼티밋 워리어 일화 및 사망 이야기 [내부링크]

초등학교 땐 친구랑 밖에서 노는 것보다 비디오 대여점을 들락날락하는 걸 좋아했고 나의 초딩 시절 최대 관심사는 WWF 비디오, 외국 영화, 드래곤볼 만화책 무한 정주행, 세 가지 정도로 나뉘었다. 레슬매니아, 썸머슬램, 로얄럼블, 서바이벌 시리즈 같은 WWF의 인기 PPV들이 국내 비디오로 유통되기 시작했는데 이게 아주 큰 인기를 끌었다. 아버지가 비디오를 빌려오면 같이 봐왔던 걸 계기로 매니아가 돼서 유치원 시절부터 초딩 저학년 시기까지 봤고 국내 엄청난 열풍의 중심에서 헐크호건과 워리어는 인기를 양분했다. 프로 레슬링의 인기가 국내에서 식은 뒤에도 예능에서 개그맨들이 꾸준히 헐크랑 워리어의 제스처들이나 기술을 따라했다. (특히 갈갈이 박준형) 알통터져서 죽었다는 국내 괴소문이 있었을 정도로 근육이 많았던 워리어. 화면으로만 보면 참 멋있던 얼티밋 워리어의 일화들을 알아보자. 웅장하면서도 경쾌한 워리어의 테마음악을 들어보자. WWE 선수들 등장 음악 통틀어 가장 힘 솟게 만드는 테

그알 레전드편 추천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생존자와 성범죄자 김선우) [내부링크]

그것이 알고싶다에 흔히 레전드 편이라고 불리는 신정동 연쇄폭행 살인사건이다. 생존자를 포함해 목격자가 있지만 아직도 미제로 남은 사건인데 이 사건, 물증은 없지만 아주 유력하게 의심되는 인물까지 나왔다. 그럼 해당 사건들의 브리핑을 살펴보자. 1차 사건 2005년 6월 7일 오전 9시 서울 양천구 신정동 어느 한 골목.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공무원은 특이한 형태의 투기물을 발견한다. 상반신과 하반신이 각각 쌀포대자루에 노끈으로 묶여져있었고 옆으로 삐죽 나와있는 사람의 손과 창백한 배를 보고 마네킹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치울 생각으로 별 대수롭지 않게 포대자루를 들어 올리는 순간 마네킹이 아닌 사람의 시체임을 느껴 경찰에 신고를 한다. 피해자의 신원은 27살의 회사원 권모씨로 전날 감기 증세가 있어 병원을 나서던 중 실종됐다가 발견된 것. 시신 흔적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목) 머리에 검은 봉투가 씌여져있는 시신의 양 가슴엔 사람에게 물린 상처 자국이 있었고 엉덩이엔 소량의 모래 흔적과

구미 맛집 옥계 산동 횟집 추천 <회사가는길> [내부링크]

구미 옥계 산동에 가성비 좋은 횟집 맛집이 있다. 동네에서 흔히 접하는 횟감 생선들은 시세가 정해져있어서 어떤 가게가 더 좋은 생선이고 어떤 생선이 덜 좋은 생선이고 이런 개념이 아니다. 그럼에도 식당마다 회 맛이 다른 것이 참 신기하다. 오늘 소개할 횟집은 내가 아는 횟집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산동 횟집 <회사가는길>이다. 리뷰를 시작하자. 앞에 건물 보이지? 1층이 회사가는길이라고 포장/배달하는 곳이고 2층이 어사또라고 홀이 있는 식당인데 둘 다 같은 가게야 난 포장하러 왔지만 여러명와서 먹을 거면 건물로 들어가서 3층으로 가서 주문하면 돼 꿀팁 알려줄게 횟집 가면 수족관부터 살펴라 수족관 바닥에 이끼가 껴있거나 색깔이 누런색이면 물이 변질되면서 회 맛이 변해 흔히 흙맛, 퀘퀘한 수돗물맛이 나는 회들이 수족관 관리를 제때 하지 않아서 안 좋아진 수질 때문에 그런 맛이 나는 거야 여긴 바닥이 흰색인데도 깨끗했어 회사가는길에서 회 사가는 길 이거 모듬회거든 참 가성비 좋아. 왜 가

나의 등산 이야기(당신이 등산을 해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오랜만에 어제 등산을 했는데 참 느낀 점이 참 많아서 나의 등산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당신이 등산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작년 말 성인 이하의 저질 체력을 가진 난 살을 빼려고 진평동에서 학서지까지 8키로 이상의 거리를 매일 걸었었다. 그러다 학서지 근처에 있는 천생산을 한번 올라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평소 걷기를 자주 했으니 문제가 없을 줄 알았는데 오래 걷기가 심폐지구력 향상에 별 도움 안 됐는지 절반도 가기 전에 힘들어서 5분씩 쉬면서 올라갔고 3분의 2지점에 왔을 땐 이미 한계를 넘어선 상태라 퍼져버렸다. 완등은 진작 포기했고 내려갈 힘도 없던 나는 쉬면서 체력만 회복되면 다시 내려갈 생각이었는데 15분쯤 앉아있었을 때 위 사진의 할아버지가 자신보다 무게가 많이 나갈 거 같은 짐짝을 지고 내려오는 걸 본 순간 성인 남자로서의 구실을 하지 못한다는 자괴감과 수치심이 크게 들어서 결국 버겁게 정상에 올라갔다. 힘들게 완등을 했을 때 기분이 좋았던 것도 있지만 그보단 아

구미 봉곡동 소곱창 대창 맛집 <생곱 본점> [내부링크]

오늘 소개할 집은 봉곡동에 있는 생곱 본점이란 곳이다. 평소 집에서 소곱창을 자주 주문해서 먹는 편이고 곱도리탕 가게를 준비했던 적이 있던 만큼 소곱창과 소대창에 있어선 조금은 아는 편이라 너무 궁금한 가게였다. 바로 리뷰를 시작하자. 소곱창을 술안주로 많이들 먹잖아. 그래서 술 좋아하는 형을 데리고 왔어. 나 예전에 중식할 때 친해진 형. 전형적인 술집 같은 테이블이다 그치 대창은 전골류의 양념이랑만 먹는 편이라 소곱창을 주문하려 했거든 앞에 형이 모듬으로 주문해보자고해서 모듬 주문해봤어. 기본 찬에 맑은 소고기 뭇국이 나오는데 진짜 오랜만에 먹는 거 같애 순대 허파잖아 이거 되게 맛있어 비주얼 좋다 그치 요즘 새송이버섯에 저렇게 가게 이름 마크 찍는 거 트렌드인가봐 후배네 중식 가게에도 저거 하던데 보기 이쁜 거 같애 간단 초벌이 아닌 먹기 직전까지 구워져서 나오니까 편하더라 대창 있잖아 저거 잘못 구우면 갈라지거나 뒤집어지면서 터지거든 그래서 어떤 곳은 구우면서 아예 반으로 자

구미 천생산 등산 코스 및 등산 시간(등산 설명서) [내부링크]

대상포진 이후 첫 등산이다. 난 온라인 사업을 하는데 재작년부터 직원에게 맡기고 일을 오토로 돌리고 있고 상시 집구석에만 있기 때문에 기초 체력이라는 게 없다. 공원에 강아지 데리고 산책시키는 거 말곤 어디 이동할 땐 귀차니즘이 심해서 늘 차로 다니고 이외의 시간들은 완벽한 집돌이 놈팽이처럼 집에만 있다가 나온 거다. 천생산은 평시 활동량이 낮거나 등산을 처음 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불친절한 산인데 구미에 있는 유명한 산들 다 가봤지만 천생산이 가장 재미있는 거 같다. 이름 한번 거창한 저수지, 용수소류지 앞에 입구가 있다. 입구 들어서서 왼쪽으로 가면 산림욕장이고 오른쪽에 주차하고 올라가면 천룡사 코스인데 천룡사로 가는 게 난이도는 더 높긴 하나 길이 올곧지 않아서 올라가는데 불편하다. 시간도 너무 짧아서 재미없고 산림욕장으로 가는 게 초보 코스지만 초보 아니더라도 대부분 산림욕장에서 출발하는 게 정석이다. 길도 잘돼있고 등산하는 맛도 나고 어차피 어디로 가든 중간지점의 위치로 이어

구미 송정동 복개천 맛집 전골 형태의 <자박갈비> 시청점 [내부링크]

갈비류를 살면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곳이 군 입대할 때 306보충대 앞에서 엄마랑 먹었던 갈비찜이었고 그다음은 이곳 자박갈비 구미 시청점이다. 개취라거나 그런 거 없이 그냥 누가 먹어도 맛있다고 할만한 구미맛집이다. 그럼 리뷰를 시작하자. 입구부터 심상치 않았어 밤에 보면 달에 무슨 효과가 생기려나 인테리어가 뭔가 고급스럽잖아 그래서 같이 온 일행한테 여기는 귀족들이 오는 곳이냐고 설레발치면서 들어갔어 내가 좋아하는 인테리어야 '우리 한식 잘합니다' 라고 말하는 듯한 인테리어 인테리어 되게 고급지면서도 편하지 않아? 나무나무하면서 전골류가 궁금하더라고 산삼 자박갈비 대하 자박갈비 자박갈비 이렇게 있는데 대하 자박갈비 주문했어 소짜 45000원짜리 그리고 대박세트라는 게 있는데 파스타 육회 새우튀김 호박전 이게 만오천원이야 납득이 안 갈 만큼 저렴하지 않아? 육회를 주문하고 싶어도 오천원 더 내면 전이랑 파스타랑 새우튀김을 주니까 시켜볼 만한 거 같애 이걸로 주문했어 이거 이름 까먹었

구미 인동 분식집 맛집 <덕촌분식> [내부링크]

오늘 소개할 곳은 내가 알기론 진평동 구평동 인의동 인동 통틀어 가장 인기 많은 분식집이다. 주변에 자영업자 지인들에게 하도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먹으러 간 적은 처음이라 괜히 설렜다. 인의동 푸르지오 아파트 밑에 사거리에 위치한 유명한 분식집 <덕촌분식> 리뷰를 시작하자. 비오는 날 우산 쓰고 분식집 가는 거 엄청 오랜만인 거 같애. 학교나 학원가 근처에 있는 분식집이면 단골 확보가 돼있기 때문에 특정 시간에 사람이 많은 건데 여긴 주변에 학교나 학원가가 없음에도 바쁜 가게거든 그럼 맛이 보장돼있다는 거야. 내 주변엔 요식업자 천지라서 난 이런 관점의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더라. 팩트이기도 하고 바쁜 시간이 아닌데 사람들이 꽤 있었어. 난 혼자 왔는데 다 커플분들이더라.. 분식집은 원래 혼자 오거나 친구끼리 와서 먹어야 더 맛있는데 그거 모르는 사람 많나 보다 메뉴판인데 보통 떡볶이 전문점들은 순대에 내장이 없잖아 내장 먹으려고 순대 먹는 건데 그치 여긴 간, 허파, 오돌뼈, 염통

김수현 데뷔 초부터 드라마 군대 드림하이 해품달 별그대 서예지 [내부링크]

프롤로그 어린 시절부터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김수현은 군 입대를 결심한 2012년 징병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다. 김수현은 공익으로 입대하지 않았고 꾸준히 건강관리를 한 뒤 재검을 자청해서 1급 현역 판정을 받은 뒤에야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조용히 입대한다. 훈련병 시절 훈련소에서 우수상 표창을 받고 특전병으로 지원을 했으나 나이 때문에 갈 수가 없었고 훈련소에선 비교적 편한 조교병을 권유했으나 수색 대대에 지원. 1사단 수색 대대는 작전의 강도가 매우 빡세다고 유명하고 체대생들이 많은 최전방 부대다. 군인 패치(?)가 완료된 그는 일병 때 여느 군인들처럼 pc방에 가서 게임을 하기도 했다. 김수현은 수색 대대에서도 성실한 군 생활과 우수한 성적으로 특급전사가 되며 조기 진급을 하기도 했을 만큼 '뛰어난 군인이었다.' 김수현 1988 180cm 데뷔초 연극 공연을 지망하고 준비하던 김수현은 같은 극단 부원들과 같이 갔던 시트콤

소름돋는 리플리 증후군 여성의 안성 펜션 동반자살사건(그알 꼬꼬무 그 이상) [내부링크]

살인 사건, 자살 사건, 기타 등등 사건 파일들은 영화, 소설, 실화, 가리지 않고 꽤 많이 봐왔는데 아마 그중 가장 황당한 자살 사건이다. 보편적으로 누군가의 비극에 대해 황당함을 느끼는 게 맞는 감정은 아니지만 이 사건은 매우 황당한 사건이 맞다. 꼬꼬무나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 소개된 역대급 레전드라 불리는 사건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충격을 받았던 사건인데 공론화가 많이 안 된 사건이다. 사건 개요 연합뉴스 2017년 7월 12일 경기도 안성의 한 펜션의 방에서 연탄불을 피우고 남자와 여자 넷이 서로의 손목이 묶인 채 동반자살했다. 네 장의 유서가 있었는데 그중 펜션 주인에겐 전날에 김치 얻어먹었는데 이런 일을 벌여서 죄송하다며 저희를 발견하더라도 너무 놀라지 말라고 남겼고 남편에게 전달된 유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서 원본 좋지 못한 화질 때문에 이해를 돕기 위해 그대로 옮겨 적어보면 "오빠야~ 깜짝 놀랐니? 그랬을 거야.. 뭐 오빠는 아무것도 몰랐으니 아무일 없

[WWE] 레전드 언더테이커 데뷔부터 은퇴 근황 (feet.브록레스너 제프하디) [내부링크]

떨어진 맨카인드는 장기 손상과 치아 두 개가 나가고 어깨가 탈골된다. AFKN 채널에 질리도록 나왔던 장면이다. 데뷔 당시의 언더테이커(한국 나이 25살) 흑백 처리하니 서부시대의 악명 높은 총잡이 같다. 언더테이커를 보면 크로우즈의 린다만이 꼭 떠오르는데 전시대를 머물며 슈퍼스타 메인이벤터들과 최종보스격의 느낌으로 대립했었다 국내에서 옹이라는 늙은 사람을 높여 부르는 호칭을 2002년 30대 후반부터 들었던 언더테이커의 전성기 시절과 일대기 및 일화들을 알아보자. 언더테이커의 첫 번째 테마곡. WWF의 끝판 대장이었던 앙드레 더 자이언트가 WWF를 떠난 뒤 헐크호건과 대적할 만한 악역 거물은 더 이상 없었고 남아있는 악역들은 강력하기보단 야비하고 약삭빠른 타입들이었다. 뻔한 전개들에 질린 빈스는 워리어 이후 또 한 명의 무적을 이번엔 악역으로 만들기로 한다. 헐크보다 커야 되며 팬들에게 공포감을 줘야 되는 선수로. 데뷔 1990년 11월 PPV 서바이버 시리즈 바비히난이 픽한 3명

휴 잭맨 리즈 시절 엑스맨 울버린 시리즈 출연료 데드풀과 울버린 [내부링크]

무명 시절이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배우다. 데뷔 2년 차에 엑스맨을 찍고 스타덤에 오른 후 2017년까지 일곱 편이 더 나왔으므로 총 여덟 편을 찍었다. 로다주의 아이언맨+어벤져스 출연 횟수와 같은데 2024년에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이 예정되어 있으니 히어로물 시리즈 최다 출연을 하게 됐다. 엑스맨 울버린 시리즈 순서를 살펴보자. 엑스맨(2000) 엑스맨 울버린 역으로 러셀 크로우에게 제안이 갔으나 거절하고 장클로드 반담부터 시작해서 키아누 리브스, 멜 깁슨, 에드워드 노튼, 더그레이 스콧까지 물망에 오른다. 찍기 싫다는 스콧을 삼고초려하며 캐스팅하는데에 성공했지만 미션 임파서블 2가 촬영이 길어지자 최종적으로 간 게 휴잭맨이다. 50만달러(6억7000)의 개런티를 받았다 박스오피스 3억 달러 가까이 벌며 흥행에 성공. 엑스맨 2(2003) 엑스맨 2 월드 박스오피스 4억 달러를 넘게 벌어들이며 대성공. 출연료 :100만 달러(13억 5000) 엑스맨 최후의 전쟁(2006)

레이니 데이 인 뉴욕, 티모시 살라메, 셀레나 고메즈, 출연료 기부 및 미투 논란 [내부링크]

한국에서 2024년 3월 13일에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1935년생 노장 감독 우디 앨런의 멜로 로맨스 영화다. 유키즈에도 나와서 괜찮은 시청률을 찍었던 티모시 샬라메의 국내 인지도가 한창이라 분명 티모시의 영화 재개봉 하나 할 거 같긴 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 조연상 후보로 올랐던 콜미 바이 유어 네임이 재개봉 할 거 같았는데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라는 콜바넴에 비해 평도 좋지 못했고 흥행도 못한 영화를 그것도 국내 2020년에 개봉했던 영화를 벌써 재개봉한다는 거 티모시 샬라메, 셀레나 고메즈라는 현시점 국내에서 핫한 할리우드 스타 둘이 찍었던 영화다. 물 들어올 때 노 젓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엿보인다. 늘 느끼지만 셀레나는 디즈니에서 튀어나온 미녀 같다. 관리 잘 된 버전의 셀레나와 멜로 배우 버전의 티모시를 볼 수 있는 영화라 딴 건 몰라도 팬들 눈은 내내 즐거울 것. 출연 배우 티모시 샬라메 / 개츠비 웰스 역 영화 제작이 완료되었을 때 티모시는 콜바넴으로 아카데미 남우

리암 니슨의 액션 영화 테이큰 줄거리, 정보 및 출연료 [내부링크]

테이큰은 프랑스에서 제작된 영화다. 13구역으로 유명한 프랑스 액션 전문 피에르 모렐 감독과 레옹, 택시 시리즈, 트랜스포터 시리즈 연출 및 각본 제작으로 유명한 뤽베송이 담당했다. 위대한 프랑스인 100인에 선정된 뤽베송 2000만 달러의 낮은 예산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감독, 각본과 스탭들 제작사, 전원 프랑스인인데 미국인이 미국인을 구출하기 위해 국경을 넘어와서 다 때려 부순다는 8090년대 클리셰의 여느 미국 영웅주의 영화와 크게 다를 게 없던 식상한 스토리에 미국에선 아예 개봉할 생각조차 없던 프랑스 영화다. 주인공은 2000년대 이후 주연배우로선 이렇다 할 성적을 못 내고 있는 옛날 사람 리암 니슨이었고 그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영화를 흥행시켜 본 마지막 작품이 1993년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쉰들러 리스트가 마지막이었다. 국내 개봉 당시 쥬라기공원 버금가는 흥행작이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2005)에 악역으로 출연해 뛰어난 액션 연기를 보여줬던 리암 니

[WWE] 레전드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전성기 기록 업적 근황 [내부링크]

WWE 역대 최고의 슈퍼스타(고트)는 헐크 호건이 아닌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이라는 걸 밝히고 시작한다. 데뷔 초기 오스틴은 1996년에 WWE에 데뷔한다. 보통의 선수들이 그러하듯 기믹과 컨셉을 회사에서 정해주는데 트리플 H는 프랑스계 미국인이었지만 실제 프랑스에 관심도 없고 가본 적도 없음에도 빈스가 "자네는 프랑스에서 온 귀족 기믹으로 하는 게 좋겠네." 라며 프랑스 말도 모르는 트리플 H는 무척 곤혹스러웠다는 일화도 있다. 오스틴이 부여받은 기믹은 '링 마스터'라는 기믹이었는데. 링 마스터라는 기믹은 말 그대로 사각링 안에서의 모든 걸 통달한 자라는 뜻이다. 왕년에 레전드 악역, 밀리언 달러맨 테드 디비아시를 매니저로 붙여주며 나름 밀어줬지만 오스틴은 얼마 뒤 이런 캐릭터 기믹은 못하겠다고 빈스에게 말하고 스스로 기믹을 정하는데 미국의 유명한 연쇄 살인마 리차드 레너드 쿨린스키의 별명인 아이스맨을 따와서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이란 링네임을 만든다. (훗날 실명도 스티브 오

그것이 알고 싶다 그알 레전드 편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 사건 [내부링크]

1998년 6월 14일 대한민국 vs 멕시코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있던 조용한 새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바이 노래방 지하 입구에서 하의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여성 최씨가 많은 피를 흘린 채 엎드려 올라오고 있었다. 새벽 2시 30분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도착했고 밑에 사람들이 죽었다며 힘없이 말하던 최씨의 말에 황급히 계단을 내려가 노래방을 들어선 경찰들은 엽기적이고 끔찍한 아비규환의 현장을 마주한다. 사건 현장 출처 : 그알캐비닛 주점에 들어가자 피비린내가 진동했고 가게 여주인 이씨와 이씨의 지인 택시 기사 고씨, 또 다른 지인 여성 김씨의 주검이 발견되는데 다른 일반적인 살인사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엽기적이고 참혹했다. 입, 머리, 이마 등등 온갖 부위들이 칼에 찔린 흔적들로 가득했고 이마는 발로 여러 차례 강하게 질끈 밟혀서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았을 정도. 특히 김씨의 목은 치명적일 정도로 반쯤 잘려져 있었는데 특이한 건 치명상을 입히지 못하는 엉덩

구미 옥계 산동 해물찜 맛집 추천 <태동찜> [내부링크]

아구찜이든 해물찜이든 꽃게찜이든 뭐든 찜 참 좋아하는데 그 특유의 소스랑 콩나물 먹는 맛으로 먹는다. 구이 형식이 아닌 강한 양념으로 버무려져 있는 아구찜 및 해물찜 같은 음식들은 주재료인 해물의 퀄리티가 크게 좋을 필요가 없다. 어차피 해물은 다 맛있고 양념의 질과 맛이 중요한 거다. (양념게장도 같은 맥락) 이번에 갔던 해물찜이 양념 참 맛있었다. 해물이 맛있던 해물찜 가게 <태동찜 구미가 땡기는 해물찜>의 리뷰를 시작하자. 오랜만에 나랑 입맛 비슷한 분과 먹으러 왔어. 태동찜 가게 이름 보니까 피구왕 통키가 생각나더라. 통키의 학교 이름이자 팀 이름이 태동이거든 가게 들어가기전에 메뉴판을 확인할 수가 있어. 사람 많은 거 싫어해서 가게 오픈 시간 맞춰서 왔는데 그런데도 한 팀이 이미 있더라. 요즘 카페건 술집이건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손님들 배려해주는 곳 많잖아. 그거 다 돈이야. 경기는 안 좋은데 시대가 요구하는 인테리어의 금액은 더 올라가고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왔어.

토리야마 아키라의 사망, 닥터슬럼프와 드래곤볼 작가 이야기 및 기록들(스토리 줄거리) [내부링크]

토리야마 아키라 (1955~2024) 만화계의 거장을 넘어 일본 만화 그 자체인 사람이 3월 1일 급성경막하혈증으로 별세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의 셀럽들, 축구팀, 스포츠 스타 할 거 없이 토리야마 아키라를 애도하는 중이다. 흔히 한때 위대했던 옛날 사람을 가리켜 "A가 없었다면 B가 없었을 겁니다.." 라는 감성적 추켜세우기 방식에 무조건적인 동의는 하지 않는 편인데 ex)박지성이 없었으면 손흥민도 없었다. 토리야마는 만화라는 카테고리를 넘어 일본 문화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사람이고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만화가라는 게 상투적 의미가 아닌 진짜 팩트다. 한국 일본 할 거 없이 대부분의 코믹 액션 만화가들은 토리야마 아키라를 존경하고 액션 만화의 교과서인 드래곤볼이 만든 클리셰를 그대로 따라 한다. 원피스 작가와 나루토 작가는 데뷔 이전부터 토리야마의 팬인 걸로 유명하고 스토리와 전투 방식들에 있어시 드래곤볼의 방식을 차용한 것이 많으며 나루토 작가 마사시 키시모토는 드래곤볼

구미 원평동 조개전골/조개구이 맛집 추천 구미역 <언더더씨> [내부링크]

조개나 새우 꽃게 같은 해산물 참 좋아하는데 조개 먹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 조개라는 게 특급 품종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맛은 다 비슷할 수밖에 없는데 양에 비해 비싸다는 거다. 그럼 내 입맛은 매우 엄격해진다. '이 정도 금액에 이 정도 양이면 엄청 맛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 라는 내 주관적 소비 철학에서 느끼는 불합리함에 다신 같은 가게를 안 가게 되고 조개집은 그냥 조개 땡길 때 한 번 가는 특수적인 식당으로 자리 잡혀있었는데 구미 원평동에 있는 언더더씨를 갔다 와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구미 시내 원평동 구미역 근처에 있는 조개구이 또는 조개찜 맛집 <언더더씨> 리뷰를 시작하쟈. 조개 나만큼 좋아하는 동생이랑 먹으러 왔어. 시내라서 주차장 없을 줄 알고 조금 더 가서 주차하고 왔는데 가게 전용 주차장 있더라. 코멘트 적힌 가리비 껍데기 덕지 덕지 붙어져 있는 거 보니 젊은 사람들 많이 오나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 건 가성비가 좋다는 걸 뜻하는 거 알지? 우린 조개전골

한소희 드라마 부부의 세계 디올 빚투 정색 짜증 논란 무신사 리츠 모델 [내부링크]

제목에 안녕하세요라고만 적었는데 엄청난 관심을 받는 블로거가 있다. 편의점 맛있는 음식들을 추천한다거나 근황을 알린다거나 셀카를 올린다거나 단순한 포스팅을 했을 뿐인데 엄청나게 몰린다. 출처 : 한소희 블로그 2016년부터 현재까지 1년에 한두 번씩 포스팅을 하고 있는 한소희 블로그다. (1년1포 블로거) 개인적으로 여태 온라인에서 본 연예인 중 필력이 가장 좋은 거 같다. "ㅋㅋ" "^^" 이런 거 없이 자신의 생각을 적는 일상 글일 뿐인데 가독성이 뛰어나다. 작품 활동에 대한 홍보는 없고 코골이 때문에 비염수술을 받았다거나 복싱을 하고 있다거나 근황들이 대부분이다. 네이버는 역대 블로그 중 가장 많은 공감(하트)를 받은 블로그는 한소희의 포스팅이라고 했다. 한소희 1994년생 165cm 데뷔 전 고3 겨울 방학 때 30만원을 들고 서울로 상경했으며 12시간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다 무신사에서 스냅 모델 제의를 모델 활동을 하게 된다. 무신사 스냅 모델 시절 당시 한소희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광고 한 달 수익 공개 방문자 수 [내부링크]

신청 및 승인 조건 블린이 블로그 개설 3주 만에 애드포스트 등록 승인이 되었다.(조건 및 신청, 수익) 아침에 이런 메일이 왔다. 이틀 전에 신청했었는데 추억의 합격 통지서같은 문서가 날라왔다. 1월 10일 지... m.blog.naver.com 오늘 새벽으로써 애드포스트 승인되고 수익이 발생한 지가 딱 한 달 됐다. 지금이야 아무렇지도 않고 애드포스트 수익이 토스뱅크의 이자보다 높게 들어온 적이 한 번도 없지만 애드포스트 신청할 땐 꽤나 설렜다. 승인됐을 때보다 신청했을 때가 더 설렜던 거 같다.. 그리고 승인되면 나도 네이버 블로그에서 어쨌든 돈을 벌고 있다는 구실 같은 게 생긴 거 같아 묘하게 기분 좋아진다. 하루에 50원도 안 되는 수익을 벌어보기 전까진 말이다. 처음 600원이란 돈이 들어오고 나서 기분이 많이 좋았다. 그리고 다음날도 600원이 들어왔고 하루에 600원이면 *30 = 18,000 그리고 블로그 방문 점점 늘어날 테니까 그럼 한 달 대략 20,000원이 되

서현진 드라마, 영화, 단발, 리즈 시절 아이돌 밀크, 또 오해영, 공유 [내부링크]

1998년 SES가 데뷔하고 4년쯤 지났을 때 SM은 SES의 뒤를 잇는 여자 그룹 아이돌을 발굴한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뽑혀 연습생으로 있었던 서현진, 박재영, 김보미, 배유미로 구성된 4인 걸그룹 M.I.L.K 서현진이 리드보컬이며 가장 나이 많던 박재영이 리더. 2001년 12월, 제2의 SES라고 불리며 데뷔했는데 타이틀곡이었던 Come To Me도 SES의 여느 노래들과 똑같은 멜로디와 감성이 그대로 전해진다. 활동하던 2002년에 소리바다 및 불법 음원 다운로드들이 활개치던 시기였던 것과 더불어 아이돌 시장 자체가 불황이었고 음반 판매량은 7만 장인데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그룹으론 쥬얼리와 슈가가 있는데 밀크나 쥬얼리는 저만큼 못 팔았다. 슈가가 안 유명했던 건 사실이지만 기억상 쥬얼리는 그래도 가요 프로그램들에서 활약도 했고 인기가 어느 정도 있던 거 같은데 밀크보다 앨범 못 팔았다. 쥬얼리가 스타덤에 오른 노래 '니가 참 좋아' 가 수록된 3집 판매량마저도 밀크의 1

엠마스톤 영화 가여운 것들 출연료, 아카데미 시상식, 오펜하이머, 블리트 [내부링크]

가여운 것들(2024) 엠마에게 매우 의미 있는 아카데미 시상식 3월 11일에 있을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후보에만 11개 부문 올라가있다. 여우 주연상, 남우 조연상, 감독상, 각본상, 각색상, 의상상, 분장상, 편집상, 미술상, 촬영상, 음악상, 13개가 노미네이트 되어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와 양분할 것으로 보인다. 오펜하이머(2023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불리우는 골든 글로브에선 오펜하이머가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5개 부문을 수상했고. 가여운 것들은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오펜하이머의 주인공 킬리언 머피와 가여운 것들의 주인공 엠마 스톤이 각각 남우 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벨라 백스터 가장 눈여겨볼 점이 엠마 스톤이 수상하면 라라랜드 이후 두 번이나 오스카를 거머쥔 여배우가 되는 건데 1929년을 시작으로 올해 94주년을 맞이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역대 여우 주연상을 두 번 받은 여배

혼술 혼밥 가능한 양식집, 인동 맛집 추천 <써드메이> [내부링크]

볶음밥, 수제버거, 리조또, 피자, 파스타 등등 이 모든 걸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양식 맛집 가게가 있다!? 서울 출신의 깍쟁이, 미식가인 척하기 전문가인 우리 직원은 종종 여기 혼자 가서 먹었다더라. 인동에 있는 양식점 써드메이란 곳이야. 작년에 생긴 곳인데 구미 인동에서 수제 버거 유명한 집이거든. 이름만 들어봤지, 직접 와본 건 처음이야. 전에 여자애들이 햄버거에 맥주 마시러 간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술 안 마시고 음주 문화 모르는 아싸인 난, 무슨 햄버거랑 술을 먹냐고 홍대병 걸렸냐고 짜증 냈거든(장난으로) 그래서 기억하는 곳이야. 여기 인테리어가 저녁에 오면 되게 근사할 거 같더라. 여기 탁 트인 오픈 주방이야. 오픈 주방하는 사장님들 정말 리스펙해. 신선함과 청결함의 믿음을 주기 위해 프라이빗을 포기하는 거거든. 볶음밥이랑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어. 햄버거가 유명한 집이라 다음에 간식 땡길 때 햄버거 사러 와봐야겠다. 보통 밥 먹고 나서 3시간 정도 지나면 햄버거 땡기잖아

손석구 3월 개봉 예정 기대작 영화 댓글부대 정보 예고편 관객수 예상 [내부링크]

댓글부대 3월 27일 개봉작 3월 27일 손석구 영화가 나온다. 러닝타임 109분 장강명 작가의 소설 댓글부대를 원작으로 하며 2012년에 있었던 국정원 불법 선거개입 여론 조작 사건을 모티브 했고 '손석구 영화'라고 할만한 첫 작품이다. 최근작 범죄도시2는 마동석 영화로 분류되고 손석구가 단독 주연 수준으로 나온 작품은 영화 드라마 통틀어 처음인데 저예산의 제작비가 들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영화, 관객수가 너무 궁금하다. 종종 독립 영화 찍는 안국진 감독 작품이며 대표작이자 최근작이 2015년에 나온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다. 출연진 정보 손석구/기자 임상진 역 나의해방일지를 제외하면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들 모두 대박 쳤다. (카지노2, D.P. 시즌2, 살인자ㅇ난감) 김성철/댓글부대 찡뻤킹 역 중국인 역할의 이름이 아니라 댓글부대로 활동하는 닉네임이다. 스위트홈에 잠깐 나왔고 최우식 김다미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나왔었다. 올해 나올 것으로 보이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시즌

영화 폰부스 콜린 파렐의 꿀잼 스릴러 범죄 영화 추천 줄거리 출연료 등등 [내부링크]

이거 나온지도 오래 됐는데 아직도 안 본 사람이 있으면 좀 보자. 재미있는 영화니까. 영화 정보 폰부스(2002) 장르 : 시종일관 내내 공중전화박스에서 펼쳐지는 긴장 쫄깃 스릴러 감독 : 조엘 슈마허(1939~2020 암으로 사망) 대표작 배트맨 포에버(1995) 출연 : 콜린 패럴, 키퍼 서덜랜드, 케이티 홈즈, 라다미첼 러닝타임 : 81분 1300만 달러의 저예산 영화로 8배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인 영화다. 1990년에 나온 저예산 영화 나 홀로 집에 보다 500만 달러 더 저렴한 제작비. 할리우드의 저예산 고흥행 대표작 중 하나다. 배역 및 출연료 콜린 패럴 / 주인공 스튜 역 800만 달러(106억) 당시 콜린이 8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는 배우가 아니었으나 이 영화를 기점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대사의 90퍼 이상이 공중전화박스에서 이루어지는데 사실상 영화 내내 수화기 잡고 혼잣말하면서 영화를 이끌어가는 고난이도의 역할이다. 왼쪽 아저씨 포레스트 휘태커 / 경찰 래미 역

이재욱 드라마들 카리나 열애, 데뷔부터 환혼 탄금 홍랑 프라다 패션쇼 [내부링크]

이재욱 (1998~) 도베르만이란 별명을 가진 키 187의 장신 배우다. 카리나와 열애, 공식 커플 디스패치에서 카리나와 이재욱이 열애한다고 보도한 이후 씨제스 스튜디오, SM엔터테인먼트 양측의 소속사 모두 빠르게 인정했다. 잘나가는 여자 그룹 아이돌, 20대 인기 멤버의 열애 사실도 놀라운데 그동안 이런 문제에 예민했던 SM의 빠른 인정이라 더 놀랍다. 지난 1월 14일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4FW 남성복 패션쇼에서 만났고 인연이 되어 한국에 와서도 주기적으로 데이트를 했다고.. 숙소 생활하고 있는 인기 여자 그룹 아이돌인 카리나와 이제 뜨고 있는 배우의 만남이라는 이 설정, 상당히 재미있는 거 같다. 원더걸스 선예 이후 가장 신선한 열애다. 데뷔 초 tvN 드라마에 유독 많이 나온 배우인데 데뷔도 tvN으로 했다. 2018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2018) 나쁘지 않은 시청률이지만 용두사미 같은 스토리 전개로 혹평 받은 드라마. 현빈 박신혜 주연의 이 드

푸바오 성장 과정 사진들과 중국 반환 날짜 아이바오 러바오 루이 후이 [내부링크]

판다가 귀여운 건 모두가 알고 있고 귀여우면 귀엽지, 특정 개체가 유독 귀엽고 더 사랑스럽고 팬덤까지 생길 정도까지인가? 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얘는 좀 다른 게 국내에서 최초 자연 번식으로 출생한 판다곰이며 러바오 아이바오의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판다다. 성장과정이 공유되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최초의 아기 판다곰이었고 그러기에 더욱 애틋하다. 러바오, 푸바오, 아이바오. 새끼 판다곰을 다루는 건 에버랜드에서도 최초였을 것. 중국의 판다 소유권 정책으로 인해 푸바오는 성체가 되는 올해 2024년 4월 3일 중국으로 떠난다. 건강 관리를 위해 3월 3일까지만 볼 수 있고 이후 한 달은 건강관리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는다. 중국으로 가도 CCTV를 에버랜드와 공유한다고 하나 용인 푸씨라고 불리는 푸바오는 그래도 용인에서 나고 자라고 길러진 만큼 많이 아쉽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2016년에 15년의 임대 설정으로 왔으며 2031년까지 한국에 머무를 수 있고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엠마왓슨 리즈 시절 및 최근 근황 영화 해리포터 출연료 페미니스트 [내부링크]

엠마 샬렛 듀어 왓슨 국적 : 영국(프랑스 출생) 나이 : 1990년생 키 : 165 현재 잠정 은퇴나 다름 없는 상황이다. 해리포터 시리즈 2000년대 초에 반지의 제왕과 월드 박스 오피스를 양분한 영화다.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 둘 다 소설 원작의 영화고 작가가 영국 사람이며 해리포터 작가는 J.K 롤링 반지의 제왕 작가는 J.R.R 톨킨인데 둘 다 소설책이 집에 있었음에도 작가 이름이 비슷해서 항상 헷갈렸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연들은 원작 작가의 부탁으로 모두 영국인으로 캐스팅 되고 헤르미온느는 원작에서 미녀도 아니고 비중이 큰 캐릭터도 아닌데 원작 훼손 안 하고 늘 작가한테 자문을 구하겠다던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헤르미온느 역할에 원작 설정과는 다르게 귀여운 여자아이를 영국 내 방방곡곡 뒤져가며 찾았고 도저히 성에 안 차자 아예 미국으로 눈을 돌리려고 할 때 발견한 게 엠마 왓슨이다. 엠마 왓슨의 인기 때문인지 헤르미온느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비중 있는 캐릭

한예슬 리즈 시절 및 근황(슈퍼모델, 논스톱 등등) [내부링크]

논란 참 많은 사람인데 뺑소니 사건 땐 상대가 자해공갈단이었고 제작진과 방송사가 한예슬 묻으려고 펼친 사기극 수준인 스파이 명월 때도 그렇고 (물론 본인에게도 과실이 있지만 드라마 동료 배우들의 증언과 양심 있는 pd 덕에 한예슬이 상당히 가혹할정도로 괴롭힘과 같은 폭력적인 스케줄 혹사를 당했다는 것이 밝혀짐) 현지와 여행사에서도 문제없다는데 한국 악플러들만 개거품 물고 난리쳤던 캐년 때도 그렇고 미국에서 자라서 자유분방하고 비교적 튀는 성격 덕에 기레기들과 예쁜 연예인 시기 질투 잘하는 특정 부류들의 악플로 마녀사냥 많이 당한 배우다. 물론 아무도 없는 식당이었어도 테이블에 앉고 엎드려서 사진 찍은 건 일반적이지 않고 보기 안 좋은 행동인 건 사실이다. 가장 재미있던 논란은 싸이월드 시절에 악플에 대처했던 그녀의 댓글인데 한예슬을 만나려면 악플을 쓰면 된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온 댓글이다. 구설수에 올랐을 때 악의적 누명 기사들은 쏟아졌으나 알고 보니 피해자였다는 게 밝혀진 기사들은

구미 인동 한식 맛집 <다온 보리밥> 점심 강추 [내부링크]

어릴 때 할머니랑 살았던 때가 있어서 한식을 되게 좋아하는데 이 식당은 한식 가게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다. 가성비가 좋은 식당 중 하나가 아니라 그냥 가장 가성비 좋다. 한식 좋아하는 거랑 한식 안 가리는 거랑 차이가 있는데 내가 말하는 한식 좋아한다는 건 1주일에 4~5회 이상을 한식을 만들어 먹거나 사 먹을 정도로 한식에 소비를 한다는 거지. 엄마가 차려준 밥 잘 먹는다고 한식 좋아한다고 하진 않는다는 거다. 그럼 한식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거나 사 먹는 사람의 한식 리뷰를 시작하자. 늘 직원 동생이랑 식당을 다니는데 우린 늘 같은 곳만 가거든 여기 식당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 황상동이야 여기 보리밥 정식 두 개랑 수육 한 판을 주문했는데 직원분이 보리밥 정식에 수육이 나오는데 추가로 주문하시는 거냐고 물으셔서 수육 한 판 대신 동죽 칼국수로 달라고 했어. 1인분 만 원에 수육이 나온다는데 엄청난 혜자잖아. 서울엔 절대 없을 거 아냐 이런 곳. 보리차 말고 둥굴레차

WWE의 레전드 더 락 드웨인 존슨 영화들 출연료 및 일화, 예정작 레드원 [내부링크]

사모아 인종의 혈통으로 유명한 드웨인 존슨은 WWE와 할리우드 두 분야에서 성공한 유일한 사람이다. 그 성공의 범위가 양쪽 모두에서 최고의 연봉과 탑급의 출연료를 기록해 본 적이 있는 정도의 톱스타다. WWE에서의 전성기 막바지 땐 기존 최고 연봉자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을 뛰어넘었고 (오스틴은 심해진 목 부상으로 경기를 할 수가 없어서 연봉이 줄어들었다.) 레슬매니아에서 락을 세 번이나 이기는 각본을 받을 정도로 인기스타였던 오스틴도 2009년을 기점으로 영화계에 발을 담갔지만 대부분 실패에 액션이나 연기도 혹평을 받았었다. WWE의 간판스타였던 존 시나도 다양한 영화에 나오고 있지만 그의 영화 개런티는 200만 달러에서 최고 개런티 600만 달러인데 이건 20년 전 브래드 피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드웨인 존슨은 흥행력이나 개런티는 피트보다 높을 때도 많지만 노골적일 정도로 상업적 영화만 찍어서 유의미한 수상 이력은 하나도 없다. 그의 최근 영화들과 출연료를 알아보자. 분노의 질주

딩굴 키보드 10년차가 알려주는 세상에서 제일 빠르고 편한 딩굴 키보드 [내부링크]

딩굴 키보드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을 예전엔 스마트폰 중독자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그냥 당연한 게 됐다. 우리는 하루 일과 중 폰 만지는 데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이왕 폰 만지는 거 누구보다 빠르게 메시지나 타이핑을 해보고 싶지 않은가? 억지로 빨리하는 게 아닌 키보드의 형식대로 입력하기만 해도 빠르고 편안하다. 특히 블로거라면 절대적으로 딩굴 키보드로 포스팅하는 게 손의 피로도와 속도에서 매우 유리하다. (NTJ는 유리함과 효율성에 환장하는 종족이다.) 필자의 글은 하나도 빠짐없이 글자 수가 많은 장문인데 다 누워서 폰 만지며 딩굴 키보드로 작성한 거다. 사용법 버튼 누른 다음 상하좌우로 밀면 원하는 자음이나 모음으로 타이핑 된다. 포스팅을 하려고 자음 모음 미리보기 프리뷰를 했지만 며칠 익숙해지면 다 끄고 한다. 어떤 글자를 입력하든 한 글자당 두 번의 입력으로 끝난다. 퀘, 콰, 퉤, 모두 두 번만 누르면 끝난다 밑받침이 있다면 세 번. 타수 정확도를 준수하고도

블린이 꿀팁) 구글에서도 블로그 노출 등록시키기 키자드(방문 수 증가 효과) [내부링크]

이거까진 절대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어떻게든 경쟁률 줄이고 싶어서 입꾹닫하고 있었던 꿀팁을 공개하려고 한다. (농담, 사실 다 알고 있음 이거) 당신의 글이 네이버 상위 페이지에 있더라도 구글에선 암만 검색해도 안 나올 것. 구글은 웹사이트나 뉴스를 노출시키는 것만큼 네이버 블로그는 지원 안 하니까. 구글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키자드를 이용해서 네이버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이다. 그럼 당연히 방문자 수와 조회수에 도움이 된다. 이런 식으로 노출이 된다. 어서 빨리 당신만 몰랐던 개꿀팁, 키자드를 알아보자. 네이버에 키자드를 검색해서 홈페이지 가입해라. 시범용 가입을 했다면 마이페이지 란으로 가라 빨리 빨리 노출시켜야 된다. 밑으로 내리면 네이버 블로그 ID 연동이 있다. 눌러보자. 연동코드 복사를 해서 블로그로 와서 글 제목에 연동 코드를 넣고 내용엔 아무거나 적어라 이 상태에서 비공개하지 말고 조금은 민망하더라도 전체 공개한 뒤 등록해라. 세상은 생각보다 당신한테 관심없다. 글

티모시 샬라메 영화들(웡카, 듄 2 출연료, 여친 카일리 제너, 내한, 샤넬 광고 ) [내부링크]

티모시 샬라메 (1995~) 할리우드 90년 대생 배우들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프랑스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를 두고 있는 혼혈에다 이중 국적인 티모시는 불어와 영어 모두 할 줄 알며 이태리어도 능하다. 웡카(2023) 웡카(2023) 한국에선 2024년엔 1월 말에 개봉했지만 한국을 제외한 국가엔 그보다 빨리 12월 초에 개봉해서 크리스마스~새해를 겨냥했다. 국내에서 늦은 이유는 스크린관을 꿰차고 있던 서울의 봄, 노량의 파급력도 있었지만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는 이미 디씨 코믹스의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을 국내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 예정을 앞두고 있었다. 웡카는 기존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의 공장장인 웡카(조니 뎁)의 과거를 다루는 영화다. 기존 상징적인 웡카였던 조니 뎁이 아니었음에도 어색하지 않았고 오히려 찰리와 초콜릿 공장보다 더 큰 흥행을 기록했다. 티모시 샬라메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흥행작이며 개런티도 기존보다 올라 900만 달러(119억)를

톰 하디 리즈 시절 이야기와 영화 레전드, 매드맥스, 베놈 일화 및 출연료 [내부링크]

톰 하디 (1977~) 어린 시절 영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들은 비교적 얌전한 10대 시절을 보낸 반면, 톰 하디는 방황과 사고가 반복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유복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난 톰 하디는 고등학생이 될 무렵 방황을 하기 시작했다. 방황하게 된 계기와 스케일이 남달랐는데 교외 지역에 살고 있던 그는 긴장감이 없는 따분한 인생에 지쳐서 술과 마약을 배우고 학교를 자퇴했으며 차량을 절도하기 시작했다. 17살에 절도한 벤츠를 타다가 검거됐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 톰 하디는 과거의 자신은 폭력적인 성향에 정신분열증이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손가락 영구 장애 톰 하디의 영화나 사진들을 보면 항상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굽어있다. 배우 데뷔 초기 부엌칼로 나이프 게임을 하다가 새끼손가락을 강하게 찔러버려서 신경이 끊겼는데 여러 번의 수술을 했지만 손가락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았다. 나이프 게임 모델 데뷔 22살이 되던 1998년에 영국 The Big Breakfast라는 채

톰 크루즈 여자친구와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 이혼 후 근황 [내부링크]

톰 크루즈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이 돌고 있다. 작년에 어느 여성과의 식사 자리를 가진 이후 주기적으로 만났다는 내용인데 엘시나 카이로바 엘시나 카이로바 1987년생 러시아 태생의 모델 출신에 러시아 타타르 혈통의 자부심이 있다는 것과 재벌 집 딸이자 영국 시민권자라고 알려져 있다. 엘시나는 러시아 광산 재벌과 11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고 전 남편은 그녀는 사치스러운 생활을 과하게 즐긴다고 폭로하기도 했는데 엘시나와 이혼 당시 위자료 한화 2500억 원을 지불했다고 한다. 이어서 톰 크루즈와 결혼했던 여성들의 근황을 알아보자. 미미 로저스 (1956~) 톰 크루즈에게 사이언 톨로지교를 전파한 장본인이다. 둘은 1987년에 비밀 결혼식을 했는데 86년에 나온 영화 탑건의 파티 행사에서 알게 되었으며 1990년, 미미 로저스가 35살에 되던 해 2월에 이혼한다. 이혼 직후 미미 로저스는 영화 프로듀서 크리스를 만나 동거 끝에 2003년 재혼했고 지금까지도 드라마 배우로 활동

송혜교 리즈 시절 드라마 가을동화 뒷이야기(feet.문근영, 한채영) [내부링크]

데뷔 초 데뷔작 어른들은 몰라요(1995) 1995년 14살(중1)의 나이로 데뷔한 송혜교는 단역과 조연을 거치며 얼굴로 데뷔한 탤런트 치곤 이렇다 할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다가 1998년 고등학생 2학년 시절 30프로의 시청률에 육박한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작은 비중으로 인기를 끌었다. 성숙한 외모와 의젓한 목소리 덕에 성인 연기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순풍산부인과(1998) 가을동화 2001년 가을 동화가 나오는데 김희선과 같은 작품을 여럿 해본 윤석호 pd는 당연히 김희선을 캐스팅했으나 2000년 초중반 영화에 많이 집착하던 시기의 김희선은 거절, 이후 김희선과 같은 선한 얼굴의 여자 연예인을 찾다가 허영란에게 캐스팅이 갔으나 허영란이 거절하고 같은 순풍 산부인과 출신 송혜교를 캐스팅한다. 당시 송혜교는 순풍 산부인과 이후로 비슷한 시트콤을 하거나 유명한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본 적이 없었는데 가을 동화가 제작되고 송혜교 리즈 시절 원빈 리즈 시절 문근영 리즈 시절 이 드라

김희선 리즈시절 인기와 90년대 드라마들 시청률 (미스터Q 토마토 등등) [내부링크]

변천사 초등학교 졸업앨범 13살의 김희선 10년 뒤 드라마 안녕 내 사랑(1999) 23살의 김희선 15년 뒤 38살의 김희선 9년 뒤 영화 달짝지근해(2023) 47살의 김희선 김희선 변천사에 대해선 딱히 설명할 게 없다. 데뷔 16살 중3의 나이로 대회 입상 1992년 16살 때 고운 얼굴 선발 대회에 나갔다가 입상하며 방송 관계자들에게 스카웃된다. 당시엔 무슨 대회 무슨 대회들이 참 많았는데 아이돌들과는 다르게 탤런트들은 모델 출신이나 무슨 무슨 대회에 좋은 성적 내면서 데뷔하는 경우들이 흔했다. 데뷔작 꽃게랑 광고(1993) 1993년 꽃게랑을 찍으며 방송 데뷔했고 데뷔한 해에만 5개의 CF를 찍었다 동시에 인기가요 MC로도 데뷔했는데 17살이던 김희선은 작품 활동을 위해 나이를 2~3 살 올린 방송 나이를 썼고 아이돌 걸그룹들과는 다르게 최대한 어른스럽게 화장했다. (2000년대 초중반까진 연예인들은 방송 나이라는 게 있었음) 만으로 표기됐지만 17살이 맞다. 30년 전의

아주 쉽고 짧게 요약한 러일전쟁 이야기(일본 러시아 전쟁) [내부링크]

어려운 용어들은 되도록 배제하고 최대한 직설적인 전투로만 설명할 것. 1895년 청나라를 박살 낸 시점의 일본 군력은 더욱 커지고 있었다. 청나라에게서 대만과 랴오둥반도를 빼앗고 대륙 진출을 계획하며 동아시아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가 되는데. 동아시아의 세력 균형이 일본 쪽으로 급등하자 서구 열강들은 낮잡아보던 일본을 경계하기 시작했고 남하정책을 펼치던 러시아가 특히 이를 매우 불편해했다. 곧바로 러시아는 삼국간섭을 통해 아니 더 쉬운 말로 러시아가 독일과 프랑스를 꼬셔서 일본에게 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을 멈추고 랴오둥반도를 다시 청나라로 돌려주라는 명분으로 강하게 압박한다. (일본의 1차 분노) 그리고 러시아는 청나라가 일본에게 돌려받은 땅을 군항으로 쓰고 있었고 이를 알게 된 일본은 2차 분노와 함께 러시아를 박살내기로 마음먹는데 동맹국이던 영국에게 군사 장비와 물자를 보급 받고 영국의 도움으로 우연을 가장한 미국의 군비를 지원받으며 군력을 매우 강화시켰고 19

브래드 피트의 리즈 시절 90년대 영화들 이야기(파이트 클럽, 출연료, 톰 크루즈) [내부링크]

'피플지 선정', '피플지에서 뽑은' 이런 거 많이 들어보지 않았는가? 피플지는 유명 인사들 및 사회 이슈들을 다루는 미국의 오래된 권위 있는 잡지사다. 한 해 이슈가 되었던 스타 혹은 유명인들 중 가장 섹시한 남성을 선정해서 인터뷰를 진행한다거나 업적을 다뤘고 1985년부터 현재까지도 하고 있다. 피플지 2015년엔 데이비드 베컴, 1988년엔 케네디 미 전 대통령의 아들인 케네디 주니어가 뽑히기도 했을 만큼 꼭 연예인만 다루진 않는다. 그리고 최초로 두 번 연속 받은 스타가 있었는데 피플지 브래드 피트가 1995년, 2000년에 두 번 선정됐고 2000년 한국의 인터넷 산업이 발전하는 타이밍과 맞물려 해외 뉴스를 나르기 시작하던 기자들은 향후 몇 년을 브래드 피트에 관한 기사를 쓸 때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타라고 꾸준히 소개했다. 매년 톰 크루즈, 조니 뎁, 등등 누군가는 받는 상인데 유독 피트와 조지 클루니 땐 질리도록 붙인 수식어다. 그럼 그놈의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황정음 리즈 슈가, 지붕 뚫고 하이킥 시절과 남편 이영돈 바람 및 이혼사유 근황 [내부링크]

근황 어제 황정음의 인스타에 남편 관련 피드들이 올라왔다. 전직 프로골퍼이자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 씨의 사진과 애틋해 보이는 내용의 피드들이 올라왔는데 댓글들이 심상치 않다. 주변 지인들의 의미심장한 댓글이 있고 그리고 오늘 남편 이영돈의 귀책사유로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따라서 인스타의 게시글들은 저격글이었다는 합리적인 추측이 가능하다. 이전까지 황정음은 남편의 단독 사진들을 올린 적이 없었고 피드 내용엔 이영돈의 년생과 나이 같은 신상까지 기재돼있으며 일각에선 이영돈의 바람을 의심하는 듯 하다. 황정음은 SG 워너비 출신 김용준과 2006년부터 2015년까지 9년간의 연애를 했었는데 성격 차이로 결별했는데 꽤 인기를 끌었던 두 사람의 우결 케미 이후 2015년 한설아의 소개로 알게 된 이영돈과 6개월간의 연애 끝에 2015년에 결혼한 뒤 8년 만에 파경이다. 두 사람은 3년 전에도 이혼 관련 이슈가 있었는데 이후 재결합하고 아이 출산하고 잘 지내는 거 같았으

샤넬의 창업자 혹은 창시자 가브리엘 코코 샤넬의 인생 전반기 [내부링크]

여성 명품 잘 모르는 필자도 3대 명품 에루샤는 알고 있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특히 샤넬은 아시아를 포함해 유독 한국에서 매출 비중이 꽤 높은 편인데 한국 한정 가격을 더 올려도 매해 최고 매출을 찍고 있다는 거. 샤넬이란 고급스러운 어감의 이름이 고급스러워 보이는 거 참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을 자극했다고 생각한다. 샤넬 아버지의 성이 샤넬이 아닌 윌리엄이나 존슨이었다면 적어도 한국에서의 인기는 지금 같진 않았을 것. 샤넬 오픈런 한 신문은 샤넬 오픈런을 보고 백화점을 찾는 노숙자들이라는 표현도 했다. 이들을 좀비로 만들어버린 샤넬의 창업주, 나치 독일의 스파이로 활동했던 이력 때문에 죽어서도 조국 프랑스에 묻힐 수가 없었던 그녀. 가브리엘 샤넬의 인생 전반기에 대해 알아보자. 가브리엘 보뇌르 샤넬 (1883 ~ 1971) 가브리엘은 1883년 가난한 보부상 알버트 샤넬과 잔느 사이에서 6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국내 뉴스와 블로그 및 위키에는 12남매라고 돼있던데 비비씨

[WWE] 가장 자세하게 알려주는 몬트리올 스크류잡 사건 2부 [내부링크]

1부 보기 가장 자세하게 알려주는 WWE 몬트리올 스크류잡 사건(숀 마이클스 브렛 하트) 1997년 11월 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WWE(WWF)의 PPV인 서바이버 시리즈가 열렸다. (서바이버 시... m.blog.naver.com 2부 시작 시합 때 브렛 하트를 속여버리자고 한 숀 마이클스의 말에 빈스는 고민한다. 브렛은 1985년 WWE의 입성한 뒤로 사고 한 번 안 치고 성실하고 꾸준하게 회사의 말을 따라왔고 97년 당시엔 나이가 좀 있었으나 건재한 WWE의 대표 슈퍼스타였다. 1985년 데뷔 초기 민트색 팬츠를 입던 브렛 하트 그런 사람을 자기 고향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서 뒤통수쳐야 된다는 것. 빈스는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숀의 친구이자 그 당시엔 숀의 따가리라고 불렸던 트리플H(이하 삼치)가 거들었다. "보스, 이전에도 WWE(WWF) 챔피언이 WCW의 TV SHOW에 출연해 벨트를 쓰레기통에 갖다 버린 퍼포먼스를 했던 과거를 잊어선 안 될

[WWE] 가장 자세하게 알려주는 몬트리올 스크류잡 사건(숀 마이클스 브렛 하트) [내부링크]

1997년 11월 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WWE(WWF)의 PPV인 서바이버 시리즈가 열렸다. (서바이버 시리즈는 레슬매니아, 썸머슬램, 로얄럼블과 함께 WWE의 상징적인 대형 PPV) 서바이버 시리즈1997 메인이벤트는 챔피언 브렛 하트와 숀 마이클스의 경기였고 예정대로라면 브렛 하트의 승리로 끝났어야 하는 쇼인데 WWE 단체의 회장인 빈스 맥마흔과 숀 마이클스, 그리고 해당 경기 심판이었던 얼 헤브너가 사전에 짜고 현장에서 승부 조작을 했고 캐나다 관중들과 캐나다 챔피언인 브렛 하트를 엿 먹인 사건으로 WWE를 넘어 프로레슬링 업계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라 기록된다. 쇼가 끝나고 관중들한테 욕먹으며 빠져나가는 숀 마이클스 이건 쇼의 일부가 아니라 계약에 없던 많이 심각한 사건이다. 내막을 알아보자. 미국에 WWE라는 회사와 WCW라는 프로레슬링 단체가 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WWE는 시청률이 서서히 떨어지고 ppv도 잘 안 팔리기 시작하는데 신흥 강자 WCW는 엄청난 자본을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 올랜도 블룸 리즈 시절과 저스틴 비버와의 여자 문제 [내부링크]

역대급 필모그래피를 가진 신인 내가 아는 한 할리우드의 모든 배우들 중 신인 때의 경력이 가장 압도적인 배우다. 1997년 어쩌다 찍은 단역 경력은 배제하고 반지의 제왕 1 반지원정대(2001) 2001년 데뷔 피터 잭슨에게 반지의 제왕 3부작에 캐스팅된다. 반지의 제왕 2 두 개의 탑(2002) 2002년 데뷔 2년 차 반지의 제왕 2 두 개의 탑 비중 작은 조연이었지만 어린이 팬들과 여성 팬들에게 인기 많았고 국내에서도 팬층이 두꺼웠다. 2003년 데뷔 3년 차 반지의 제왕 3,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고정 출연 레골라스의 인기 때문에 원작 내용에도 없는 신들을 추가해서 비중이 좀 높아졌고 캐리비안 해적에선 반은 주연이다. 올랜도 블룸은 데뷔 3년 차에 타이타닉 이후 두 번째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던 메가 히트작 반지의 제왕과 연이어 세 번째로 10억 달러 돌파했던 캐리비안의 해적까지 모두 나온 역대급 경력의 배우다. 그럼에도 같은 영국 배우 톰 하디나 크리스찬 베일과는 다르게

셀레나 고메즈 리즈 시절 및 일대기 (feet. 저스틴 비버) [내부링크]

셀레나와 저스틴 비버는 애증관계다. 해당 짤을 보면 꽤 오래된 커플 같지만 2018년까지 15번 이상은 결별했고 안 사귀고 있던 기간이 훨씬 길며 저번에 헤어진 거 같은데 오늘은 스킨십하고 있고 며칠 뒤엔 서로 다른 사람과의 교제를 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관계다. 게다가 저스틴은 5번 이상을 바람피웠다. 그럼에도 이별할 때마다 공개적으로 더 힘들어하거나 집착한 쪽은 주로 저스틴이었는데 그녀의 멘탈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018년 젤레나 커플 2018년엔 또 공식적으로 연애를 알렸으나 곧 헤어지고 비버는 헤일리와의 짧은 연애 끝에 8월에 결혼하게 되면서 길디긴 둘의 이야기는 막이 내린다. 어린 시절 셀레나 고메즈 (1992~) 린제이 로한 이후 가장 대표적인 디즈니 아역 출신이다. 이름과 얼굴에서 알 수 있듯이 히스패닉 계열의 셀레나는 멕시코인 아버지와 이탈리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5살이 되던 해에 부모님이 이혼해 어머니와 함께 자랐다. 편부모 가정에서 자

구미 인동 한식 맛집 <김치찜은 못참지> 단골 검증 [내부링크]

아래 톡을 살펴보자. Previous image Next image 작년에 서울에서 내려온 직원 동생인데 뭐 맛있는 거 하나 발견할 때마다 알려주는 편인데 이 가게를 강추했다. 그러는 나는 정작 여기를 얼마나 자주 먹을까? 작년 시월 말에 첫 주문을 했는데 Previous image Next image 찐단골 인증 빠른 주기로 여기서만 주문하고 있는 매니아다. 그럼 김치찜 매니아가 하는 김치찜 맛집 리뷰를 시작하자. 원래 어제 먹으려고 했는데 직원 동생이 오늘 내려온다고 해서 오늘까지 기다렸어. 위에 짤 보면 알듯이 내가 배달의민족으로 진짜 자주 시키는 집이고 맛집이거든 배민으로 검증된 맛집을 찾는 법 알려줄게 배민 정보에 최근 주문수가 나오는데 그게 23000+이나 되고 한 달에 올라오는 리뷰만 1200개가 넘어 최근 주문은 3달 치의 합산 주문수를 말하는 거야. 직원 수와 객단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3000+ 이상만 돼도 장사 잘 되는 집인데 위 사진들의 데이터는 전국구 수준이야.

팝의 공주, 브리트니 스피어스 리즈 시절 노래들 앨범 판매량 기록 및 근황 [내부링크]

본론에 앞서 잠시 그녀의 위상을 훑고 가자. 마이클 잭슨, 마돈나 이후로 가장 큰 파급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누린 솔로 댄스 가수. 데뷔 앨범 판매량 역대 1위. 10대 솔로 가수 앨범 판매량 역대 1위. 2000년대 여자 가수 앨범 판매량 1위, 데뷔 앨범과 데뷔 싱글 모두 같은 주 동시 1위시킨 최초의 가수. 1집부터 4집 앨범 모두 빌보드 1위로 시작한 최초의 가수. 배우도 아닌 가수임에도 '할리우드 스타' 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며 표절 정말 많이 당했던 가수. 한국에서도 이효리, 아이비가 표절했던 가수. 무수히 많은 기록들을 세웠던 만큼 구설수와 논란도 그만큼 만든 여성. 1999년 세기말 백스트리트 보이즈, 엔싱크 등 남자 그룹 아이돌이 대세일 때 19살의 나이로 혜성같이 나타나 빌보드 1위를 찍으며 데뷔 동시 온갖 기록을 세웠던 팝의 프린세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리즈시절을 알아보자. 데뷔 1999년 19살 (서술된 모든 나이들은 한국 나이 기준임을 참고) 1집 ... Bab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 리즈 시절과 마약으로 몰락, 아이언맨이 되기까지 일대기와 출연료 [내부링크]

2006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만들어지고 첫 출범할 영화의 선봉장으로 세울 캐릭터로 아이언맨이 채택된다. 제작 회의를 시작한 마블 팀은 토니 스타크를 전담할 배우를 선택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만장일치 톰 크루즈로 결정됐다. 당시의 톰 크루즈 남녀노소 골고루 인기 많고 액션은 말할 것도 없고 SF 장르에도 능하고 흥행을 보증하는 배우라 적합했다. 속전속결 미팅이 주선되었으나 톰 크루즈는 아이언맨의 스토리가 맘에 들지 않아 재차 스토리 수정을 원했고 2차적으론 개런티 협상에서 의견이 달라 캐스팅이 결렬된다. 당시 톰 크루즈의 몸값은 기본 개런티 1400만 달러였다.(당시 환화 165억 원) 다른 배우들이 물망에 오르는데 1. 클라이브 오웬 액션 잘하고 위트 있는 오웬은 토니 스타크 역할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오웬이 거절 2. 니콜라스 케이지 검증된 연기력에 액션까지 가능한 배우다. 무엇보다 마블 세계관도 꿰뚫고 있는 수준의 오타쿠라 유력했고 케이지 본인도 관심을

마이크 타이슨 전성기 시절 및 전적(소년 시절부터 챔피언이 되기까지 경기) [내부링크]

1991년 2월 일본 도쿄돔 복싱계의 슈퍼스타이자 헤비급 통합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의 방어전 경기가 열렸다. 상대는 제임스 더글라스,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선수였고 복싱 관계자, 관객들, 도박사, 복싱 팬 모두 타이슨의 KO 승리로 예상했으며 타이슨이 몇 라운드에 어떤 방식으로 이길지가 궁금했지, 다른 결과를 생각한 사람은 없었다. 공식 포스터 타이슨이 돌아왔다는 슬로건을 넣어 무슨 영화 포스터처럼 만들어놨는데 상대 선수도 엄연히 30전을 넘게 뛴 선수임에도 당시 타이슨의 인기와 파급력이 어느 정도인지 체감할 수 있다. 대전료(파이트 머니) 차이도 꽤 났는데 타이슨의 대전료는 600만 달러(80억) 승리한 더글라스의 대전료는 130만 달러(17억5천) 그런데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타이슨은 상당히 고전했다. 대부분의 공격들이 번번이 더글라스에게 가로막혔고 위협적인 어퍼컷으로 다운을 얻어내기도 했지만 경기는 더글라스의 우세로 이어지다 10라운드에 KO 된다. 처음으로 쓰러지는 타이슨

조니 뎁 리즈 시절과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흥행 수익 및 편당 개런티 출연료 [내부링크]

조니뎁 리즈 시절 1987년 25살 무명끝에 시리즈 드라마 24 점프 스트리트로 첫 주연 1988 26살 아직은 영화 찍던 시기가 아닌 드라마 배우 시절이다. 가위손(1990) 1990 28살 팀 버튼 감독의 상징적인 영화다. 이후 팀 버튼과 조니 뎁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앨리스 시리즈를 포함해 2016년까지 8개의 작품을 같이한다. 길버트 그레이프(1993) 1993년 31살 작품성으로 인정받았으나 예상만큼의 흥행을 하진 못했다. 깨알 같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지적 장애인 연기를 볼 수 있는데 디카프리오는 이 영화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우주연상이 아닌 남우조연상으로 후보에 올랐다. 이제 조니 뎁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받은 출연료를 알아보자. 캐리비안의 해적 1 블랙펄의 저주(2003) 캐리비안의 해적 1 블랙펄의 저주 해적 영화는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깨고 6억 5천만 달러의 메가 흥행을 기록했는데 10분의 1은 일본에서의 수입일 만큼 일본에서도 크게 히트했다. 당시

블린이 블로그 개설 3주 만에 애드포스트 등록 승인이 되었다.(조건 및 신청, 수익) [내부링크]

아침에 이런 메일이 왔다. 이틀 전에 신청했었는데 추억의 합격 통지서같은 문서가 날라왔다. 1월 10일 지아 카란지의 이야기를 첫 게시한 지 3주 만이다. 며칠 전 이웃 중 누군가가 이거 승인됐다고 좋아하자 잘 모르겠지만 축하한다고 했는데 무조건 좋은 거라고 해보라고 해서 검색해서 조목조목 살펴봤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승인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1. 블로그 개설 90일 2. 포스트 50개 이상 3.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의 방문 위 조건에 나는 얼마나 근접할까. 1. 1월 10일에 블로그를 시작. 2. 포스트 수량 21개. 여기까진 한참 못 미친다. 3. 일 방문자 수는 내가 최근에 검색 유입에 대해 좋은 정보를 익힌 게 있어서 평균 100 이상은 된다. 알아보니 위의 조건은 공식적인 것이 아니며 유저들이 대충 이렇다는 암묵적인 룰인 거 같다. 아래가 공식 기준인데 네이버 운영정책에 나와있는 승인 기준 세부 기준은 없다. # 수익 탐구 하루 100명 미만의 방문자들의 애드

안젤리나 졸리 리즈 시절 이야기 및 영화 일화와 근황(feet.브래드 피트) [내부링크]

데뷔 후 안젤리나 졸리를 만나기까지 바람피운 거 포함해서 14번가량의 연애를 했던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줄리엣 루이스를 제외하곤 대부분 1년 이상 사귄 적이 없었고 1999년엔 여자 문제로 바람 잘 날 없던 피트가 드디어 제니퍼 애니스톤 같은 좋은 여자를 만났다며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좌) 줄리엣 루이스, (우) 제니퍼 애니스톤 2000년 피트와 제시카는 2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고 애를 갖기 위해 최선을 다할 정도로 가정에 열심히인 듯했던 브래드 피트는 2005년 같이 영화를 찍었던 안젤리나 졸리와의 강력하게 의심되는 불륜으로 제니퍼와 이혼함과 동시에 졸리와의 공개 연애를 시작하는데 이는 안젤리나 졸리 생에 가장 큰 주목을 받았을 때다. 2005년의 브란젤리나 사귈 당시의 졸리는 이미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던 이력이 있고 피트와 제시카의 가정을 파탄 낸 악녀라고 전 세계의 피트, 제시카 팬들에게 욕먹었었지만 몇 년 뒤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톰 크루즈 리즈 시절 이야기와 영화 탑건1 탑건2 매버릭 몸값 개런티 등등 일화들 [내부링크]

1975년, 무려 15년을 넘게 이어져왔던 베트남 전쟁이 막을 내렸고 이 전쟁은 북베트남의 승리로 끝이 난다. 미국의 유일한 패전이라고 불리는데 남베트남의 막장 정책과 베트콩(남베트남의 공산세력을 뜻하는 정식 지칭어) 들의 방해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필드에서의 대규모 전쟁에 익숙하던 미군들은 게릴라 전술을 앞세운 북베트남의 정글과 땅굴, 터널 전투에서 속수무책 쓰러졌고 출처 국군 방송 미군 내부적으로도 역사상 가장 저질스러운 군력, 정신력을 가졌던 시기였으며 행정도 엉망이었다. 이에 당시 징병제였던 미국은 수많은 젊은 사람들이 징집을 거부하거나 캐나다로 이민 가는 등 미군에 대한 여론은 오랜 기간 바닥을 치는데 이쯤 되면 톰 크루즈 리즈 시절 보러 왔다가 조금은 당혹스러울 수는 있겠으나 중요한 거니까 정독해 보자. 얼마 뒤 1987년, 갑자기 많은 청년들이 자처해서 입대를 하기 시작했고 특히 공군, 해군의 지원자들이 500% 폭증하는데 탑건(1987) 탑건(1983) 잘생기

구미 옥계 산동 무한 리필 편백찜, 샤브샤브 맛집 <투인샤브> [내부링크]

어릴 때 짱구는 못말려를 보다가 샤브샤브라는 음식을 알게 됐다. 짱구 엄마가 아주 고급지고 귀한 음식처럼 묘사해서 무슨 맛인지 궁금했지만 같은 고기류는 굳이 삼겹살이라는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선택지가 있었기 때문에 굳이 먹을 생각 안 했다. 그러던 작년 여름 어느날에 직원 동생이 샤브샤브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간 뒤로 생각보다 맛있길래 자주 가기 시작했는데 필자는 외식을 꽤 자주 하지만 식당을 갈 때마다 사진 찍어 올리지도 않았고 그럴 생각도 없다. 내 개취가 아닌 호불호가 없고 가격 대비 합리적인 식당만 소개하니까. 그럼 리뷰를 시작하자. 오랜만에 식당 리뷰야. 어제 샤브샤브가 땡기더라. 한동안 밖에서 먹는 음식은 국밥류만 먹다가 고기 왕창 먹고 싶더라고. 여기 무한리필 집이거든. 목적지가 2층에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타겠다고 기다리고 버튼 누르고 위잉 올라가고 등등 호들갑 안 부리는 편이야. 전기세 축내지 말고 건강함을 과시해 보자. 키즈존이 있어서 가족 단위로 오기도 편해 보이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의 영화별 몸무게 변천사 및 리즈 일화들(feet.다이어트 천재) [내부링크]

. 작은 아씨들(1994) 리즈 시절 크리스찬 베일 (1974~) 몸을 갈아넣는다는 표현들을 많이 접했을텐데 영화 찍을 때의 베일이 그렇다. 배역을 받으면 즉시 동화돼서 그 자체가 된 후 캐릭터 몸무게의 디테일까지 스스로 정해서 세팅한다. 할리우드에서 다이어트 제일 잘하는 사람이고 다이어트를 한다기보단 몸무게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한다. 다이어트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힘들지만 영화에 필요한 기술 중 하나일 뿐이며 사과 하나, 커피 한 잔, 그리고 물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그럼 영화별 그의 고무줄 같은 몸무게를 알아보자. 아메리칸 싸이코(2000) 2000년 27살 81kg 크리스찬 베일의 긴 무명을 끝내고 이름 좀 알리기 시작했던 영화다. 감독이 베일을 원했는데 디카프리오가 이 역할에 관심 있다는 소문이 돌자 제작사는 즉시 교체할 기세였고 투자자들까지 몰리기 시작했다. 디카프리오가 결국 다른 작품을 선택하는 바람에 끝내 베일이 이 영화에 출연할 수 있었다. 크리스찬 베일은 레

구미 인동 진평동 돼지국밥, 순대국밥 맛집 추천 <정일품 순대국밥> 후기 [내부링크]

정일품순대국밥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남길 150 (진평동) 일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정일품 순대국밥이라는 구미 진평동에서 순대국밥, 돼지국밥 가장 맛있게 하는 곳인데 오늘은 갤럭시 s24 울트라 머시기 그린과 함께 하는 아주 유의미한 시간일 것. 그럼 리뷰를 시작하자. 주차는 넉넉하고 여기 아니더라도 옆에 좌우에 주차할 곳 많더라. 원래 가던 곳 따로 있는데 요즘 여기만 가고 있어. 배달하는 곳 중에선 맛집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배달을 하지 않는 식당에 특정 시간대 사람 많고 종업원이 5인 이상이면 그건 무조건 맛집으로 귀결되는 불변의 진리야. (티비나 온라인으로 뜬 집들 말고) 이 조건에서 맛이 없다면 당신은 높은 확률로 홍대병, 힙스터병일 거야. 내가 제일 킹 받아하는 사람들이야 그것들 무튼 원래 가던 곳 맛집 국밥도 배달 안 하고 홀만 하는데 여기도 그렇더라. 갤럭시 S24 블라블라 그린의 화질이야. 어때? 난 잘 모르겠어.

갤럭시 S24 울트라 유저가 알려주는 좋은 AI 기능들 리뷰(매우 혁신적) [내부링크]

필자가 살면서 핸드폰 기능에 대해 놀라거나 혁신적이라는 느낌을 받아본 게 롤리팝 쓰다가 당대 최고의 스마트폰이라 평가받던 갤럭시 S2를 썼을 때다. 그 뒤로는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일 뿐이었는데 지금 쓰고 있는 갤럭시 S24 울트라는 매우 혁신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으며 갤럭시가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는 생각까지 든다. 호들갑+오바하는 거 싫어하는 성격인데 내가 이렇게 느낄 정도면 정말 혁신적인 변화가 된 게 맞다. 특히 폰으로 일을 하거나 글을 자주 쓰는 블로거에겐 더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번 글에서만큼은 게시글의 성격상 담백하고 싶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알아보자. 1. 텍스트 변환 어시스트 통화 녹음의 음성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서 문서화 시킬 수 있다. 통화 녹음본에 특정 대화를 몇 분대에서 했는지 기억이 안 날 때가 있을 텐데 그럴 때 아주 유용할 것. 아래는 테스트 차원에서 직원 동생한테 전화 건 내용이다. 오~의 리액션을 숫자 5로 텍스트 처리된 건 봐주자. 그리고 옆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 일대기와 타이타닉 영화 일화 [내부링크]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해외 배우는 단연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다. 미국 사람 치곤 특이하면서도 멋진 이름에, 세기의 미남이라고 불리는 얼굴에 파티를 많이 즐기지만 다른 톱스타 배우들처럼 마약 및 사생활 문제로 사고 친 적이 한 번도 없으며 '디카프리오는 왜 25세 이하의 금발의 모델만 사귀는가?' 정도의 우스갯소리 논란이 그나마 유명할 뿐.. (미국 내에선 디카프리오의 여자 관련 분석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사들이 쉬지 않고 올라온다.) 올해 한국 나이로 51살이 됐음에도 아직도 애를 안 낳아서 유전자 낭비 중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과 타이타닉 일화들을 알아보자. 로미오와 줄리엣(1996) 타이타닉을 찍기 전의 디카프리오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억대 흥행을 쏘아 올린 이미 잘나가는 당대의 청춘스타였다. 로미오 이전에 바스켓볼 다이어리(1995)와 토탈 이클립스(1995)로 발돋움 하며 주목을 받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디카프리오 리즈의 모습들은 대부분이 타

최초의 역변 아이콘, 맥컬리 컬킨 리즈 시절과 나 홀로 집에 케빈 영화 일화 [내부링크]

배우 한 명의 힘으로 가장 큰 파급력을 행사했던 영화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타이타닉은 우선 아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디카프리오 없이도 비슷한 결과를 만들었을 것이고 애초에 타이타닉이 남자 주인공 하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도 아니다. 필자는 두 개의 영화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터미네이터 2 제작비 1억 2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5억 달러의 초 흥행 미래 인류와 기계가 전쟁을 한다는 획기적인 내용을 담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SF 영화 터미네이터 2 영화 스토리의 핵심 인물인 존 코너 역을 맡은 에드워드 펄롱의 화제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 소년은 커서.. 그리고 오늘의 주제인 나 홀로 집에(1990) 영화가 나올 때까지도 감독이 누구인지 이 꼬마는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고 제작사도 감독도 맥컬리 본인도 큰 기대 안 하고 찍은 저예산 영화, 나 홀로 집에다. 혹시 폰 부스라는 영화를 아는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저예산 고흥행의 표준 같은 영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 티타늄 그린 자급제 개봉 언박싱 리뷰 혹은 후기 [내부링크]

쓰고 있던 갤럭시 노트 10+가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어서 최신 폰 하나 질렀다. 가격 보면 질렀다기보단 뽑았다가 맞는 거 같다. 통신사도 헬지 유플러스 지옥 같은 망에 갇혀서 산에 갈 때마다 잘 안 터지고 특정 장소에 가도 안 터지고 카메라 상태 박살 난 수준이고 폰 기능 점점 느려지고 이런저런 불편이 교차해서 그냥 하나 뽑았다. 자급제로 구매했고 내일 당장 SK 대리점 가서 개통할 것이며 내일은 마침내 5년 동안 날 괴롭혔던 헬지에서 해방되는 아주 기념적인 날일 것. (지니 뮤직 혜택 문제로도 뒷통수 이슈가 있었응) 사실 작년에 약정 끝났는데 귀찮아서 안 옮겼었다. Samsung Galaxy S23 Ultra 오늘 사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갤럭시 s24 울트라 512기가 사양에 색깔 아무거나 가장 빠르게 살 수 있는 방법으로 구매했다. 티타늄 그린이던데 그린이든 퍼플이든 핫핑크든 전혀 관심 없다. 어차피 케이스 씌우고 평생 볼일 없고 핸드폰의 색상은 안 중요하다. 난 매장에

구미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 <동광알탕> 솔직한 후기 [내부링크]

동광알탕 경상북도 구미시 1공단로7길 86-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필자는 어릴 때 할머니에게 음식 앞에서는 항상 감사할 줄 알아야 된다고 귀에 못 박히도록 들어서 거기에 영향을 받기도 했고 또 입맛도 저렴해서 군대든 병원이든 내가 못 먹는 음식이 아니면 늘 만족하며 먹었고 '먹을만하네' 라는 표현도 쓰지 않는 편인데 맛있으면 맛있고 맛없거나 평범했으면 그런 거지, '먹을만하네'라는 말은 음식을 만든 사람들을 아래로 낮추어 평가하는 느낌이라 거부감이 강하다. 이만큼 맛에 대한 관대한 태도를 가진 나는 알탕, 명란젓, 알곤찜 매니아이기도 한데 우선 이 글은 맛집 소개 혹은 맛집 추천글이 아니다. 맛집이라고 알려진 가게에 간 기록물이며 카테고리도 일상란에 분류해놨고 내 블로그가 워낙 영세하기에 나의 개인적 견해가 이 유명한 가게엔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 그럼 식당 탐방 리뷰를 시작하자. 아는 지인이 구미에서 오래된 알탕 가게가 있다고 해서 같이 가보자고 하더라.

퀸카로 살아남는 법 린제이 로한의 리즈 시절과 사고기록, 근황 [내부링크]

셀 수도 없을 정도의 교통사고 유발, 잦은 음주 운전, 뺑소니, 알콜 중독, 마약 중독, 보호 관찰 교육 불이행으로 인한 전자 발찌 착용, 섹스 스캔들만 100명 이상. 아직 끝이 아니다. 상습적인 세금 미납, 계좌 압류, 여러 번의 폭행, 수차례의 절도, 무전취식 잦은 유치장 출입과 교도소 깜빵에서 실형 살다 나온 사람이 있으면 보통 우리는 뭐라고 부르는가? 구제불능의 범죄자, 쓰레기, 인간 말종이라 불리는 게 보편적으로 맞다. 그러나 이 정도의 범죄를 저지르고도 언론에선 겨우 사고뭉치, 악동, 트러블 메이커로 불린다. 위 모든 범죄들을 고작 20대 초중반에 달성한(?) 여성. 할리우드의 역대급 아역 배우이자 하이틴 스타였고 퀸카로 살아남는 법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린제이 로한의 이야기다. 린제이 로한 (1986~) 특징 : 현재 두바이에서 살고 있음 린제이 로한만큼 유명했던 아역배우는 많지만 린제이 로한만큼 실력 좋은 아역배우는 아직도 없다. 찍는 작품마다 연달아 흥행을 하고 하

심하게 건강하던 내가 얼굴 대상포진 판정 후기 및 초기증상 [내부링크]

매우 혼란스럽다. 대단히 위급한 병에 걸려서 혼란스러운 게 아니라 수술도 안 해봤고 입원은 커녕 남들 다 걸리는 코로나+ 감기, 몸살도 걸려본 기억이 없을 만큼 튼튼한 나다. 내가 기억하는 감기는 최소 초등학생 때일 것이고 난 겨울에도 추위를 잘 안 느낄 만큼 따뜻한 체온을 지녔고 면역력도 좋다. 그러던 어느 깊은 겨울밤, 잠에서 깨어난 나는 왼쪽 눈까리를 비비고 있었다. 뭐가 볼록한 게 가려워서 신명나게 비비자 찌릿찌릿한 게 느껴졌고 이어 위기 감지 센서가 작동, 곧바로 머리 위로 손을 뻗어 불 켜고 핸드폰 카메라로 살펴봤다. 왼쪽 눈과 왼쪽 이마에 여기저기 다홍색의 볼록하게 튀어나온 게 보였고 크게 아프거나 하진 않았다. 뾰루지는 아니고 알레르기는 절대 없고 다래끼 같은데 이마까지 번져있고 당최 자다 깨서 안 그래도 비몽사몽 예민한데 뭐가 뭔지 모를 이 상황에 갈증이 나서 네이버로 서치를 시작했다. 십여분 가량 눈알 빠르게 회전하며 싸이월드 일촌 파도타기 하듯이 의학 블로그들 나

<내돈내산> 가성비 꽤 좋은 클로 핸드휴 손 마사지기/손 안마기 [내부링크]

당연히 누가 봐도 내돈내산이겠지.. 난 심해에 있는 블로거니까.. 그럼에도 굳이 넣은 이유는 저런 거 해보고 싶었다.. 뭐 되는 것마냥 오그라들어서 처음이자 마지막 키워드일 것. 무튼 손바닥이나 손을 누가 꽉 눌러주거나 쥐어짜주는 거에 쾌감을 느끼는 난 최근에 손을 쓸 일도 많아지고 해서 전부터 관심 있던 손 마사지기를 하나 구입하기로 한다. 네이버에 들어가 대충 튀는 제품들의 가성비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매의 눈으로 검토했다. 가성비를 따진다는 것이 무작정 싸고 좋은 걸 찾는다는 게 아니다. 구매자 재산의 규격과 상관없이 개인의 소비 철학에 따라 해당 금액대에 맞는 합리적인 가치가 있냐는 거다. 꽤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두 개 있었고 둘 다 기능이 비슷한데 더 싼 걸 사기로 했다. 클로 핸드휴 손 마사지기 안마기라는 걸 클로 핸드휴 손 마사지기 미사여구 블라블라 여기 좋고 저기 좋고 다양한 설명들이 있고 결정적으로 손가락, 손목, 손등, 손바닥 이게 다 가능하다는 게 마음에 들었으며

얼굴 대상포진 초기 증상부터 4일차 후기 일지 흉터관리 [내부링크]

심하게 건강하던 내가 얼굴 대상포진 판정 후기 및 초기증상 매우 혼란스럽다. 대단히 위급한 병에 걸려서 혼란스러운 게 아니라 수술도 안 해봤고 입원은 커녕 남들 다... m.blog.naver.com 오늘로써 4일차 병원에 두 번째 다녀왔다. 여간 귀찮고 불편한 게 아니다.. 얼굴 대상포진을 겪으면서 정말 중요하다 싶은 혹은, 대상포진을 겪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내용과 궁금해할만 내용을 알아보자. <병원을 빨리 가라.> 대상포진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피부 발진이 눈에 띄게 발생한 직후부터 대략 72시간 안에 치료를 해야 더 심해지는 걸 방지할 수가 있으며 특히 얼굴 대상포진은 실명으로도 이어질 수가 있고 이외의 합병증을 피하려면 조속히 치료를 받으러 가야 된다. 무서운 점은 심하게 걸리거나 대처가 너무 늦으면 신경을 긁는 듯한 신경통이 출산의 고통과 비슷하다고 .. 피부 시술 홍보 덕지덕지 광고 돼있는 곳 말고 전문 병원을 가서 검사를 맡아라.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들 중 하나인 이

마약으로 돌이킬 수 없는 외모로 역변한 배우,에드워드 펄롱의 리즈와 근황 일대기 [내부링크]

지금은 중년 혹은 장년이지만 소싯적 세기의 미소년이라 불리던 잘생긴 할리우드 배우들 중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배우가 누가 있을까? 실제론 더 있겠지만 세 명 정도로 추려내보겠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974년생) 디카프리오는 발육과 성장이 많이 느려 변성기도 10대 후반에 찾아왔고 데뷔 초기엔 외적으로 주목을 끌던 배우는 아니었으며 전형적인 꽃미남, 미소년상도 아니었다. 국내서만 유독 타이타닉 이후 미소년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기 위해 얼굴을 관리 안 했다는 둥 얼굴을 일부러 망쳤다는 둥 말도 안 되는 괴소문이 퍼졌고 그게 진실인 양 잘못 알려진 적이 있는데 그냥 남들보다 많이 늦은 나이에 성장기가 끝나서 뒤늦게 얼굴 골격이 점점 자라나서 이전과 달라졌을 뿐이다. 타이타닉 이후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싶어서 계속해서 들어오는 로미오, 타이타닉의 잭 같은 동화 속 꽃미남 역할의 남주 캐릭터 제의들을 모두 거절했다고 했는데 이게 와전된 걸로 보인다. 1991년 데뷔 당시 디카프리오

구미 인동 진평동 삼계탕 맛집 추천 <지호한방삼계탕> [내부링크]

지호한방삼계탕 구미점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26길 1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워낙 맛있길래 블로그 올리기 전에 검색해 봤는데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더라. 서울에도 엄청 많더만.. 모르긴 몰라도 이 촌놈은 서울에 뭐가 많이 있으면 좋고 유명한 거라고 알고 있다. 무튼 그렇게 대단하진 않지만 '어마어마한' 삼계탕 맛집이 있다. 치킨 닭가슴살은 지우개나 다름 없어서 곧 굶어 뒤져도 절대 안 먹는 필자인데 이 집 닭가슴살은 부드러워서 잘 먹는다. 평소 식당이든 자택이든 밥 먹을 때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그 말은 즉, 뭐 하나 먹으러 갈 때마다 맛집이라고 호들갑 떠는 게 아니라 내가 자주 가는 집 중에 맛있고 돈 안 아까운 집이라는 거. 그리고 누가 먹어도 호불호 없고 맛있는 삼계탕 집이 맞으니까 하지도 않던 밥상 앞에서 사진 찍고 야단법석 떨고 왔다는 거다. 바로 구미 진평동에 먹자골목 입구 사거리에 있는 <지호 한방 삼계탕> 전국 프랜차이즈니까 동네에

가성비 좋은 종합 비타민 추천 및 특징 성분 후기 <라이프 익스텐션 투퍼데이> [내부링크]

많은 약사와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가성비 좋다고 추천하는 종합 비타민이 있다. 명절 때마다 자꾸 비맥스 돌리는 우리 고모는 광주에서 약국을 하시는데 우리 고모는 나한테 영양제를 하나만 챙겨 먹을 거면 이것만 먹으라고 하신다. 뒤에 백설공주 내 최애 공주 라이프 익스텐션 투퍼데이 멀티 비타민이다. 이름 그대로 하루 2알, 아침과 저녁 두 번 먹으면 된다. 간단하잖아. 입에 영양제 넣고 물 넣고 삼키면 된다. 비타민A의 함유량은 5000 IU로 동급 종합 비타민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 있는데 국내에서 생산되는 종합 비타민은 비타민A 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고 내가 말하는 동급 종합 비타민 중에선 한국 제품은 없다. 쏜리서치, 나우푸드 같은 거 말하는 거다. 비타민 A의 대표적인 효과는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자. 글로 적어도 될 걸 이미지화 시켰다. 이외에도 많은 활성화된 성분들이 있고 그중 비타민B도 빵빵하게 들어있다. 비군은 같이 비교되는 종합 비타민 중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들어가기 때문

구미 인동 진평동 한식 맛집 추천 <도담한식> [내부링크]

도담한식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20길 2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적고 있던 다른 글이 있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걸릴 거 같아서 쉬어가는 느낌으로 포스팅 하나 날로 먹으려고 한다. 맛집 리뷰다. 자료 조사 같은 것도 안 해도 되고 쉬워 보이고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만큼 간단해 보이지만 나에게 있어선 은근 어렵다.. 오늘 추천하는 맛집은 구미의 맛집! <도담한식> 리뷰를 시작하자. 주차장 충분하고 보통 난 여기 주차 안 하고 모퉁이에 대는 편이야. 집에 더 빨리 도착하고 싶어서.. 길 건너편엔 무료 시민 주차장도 있고 할튼 이 동네 주차 걱정 없어서 너무 살기 좋은 곳이야 진짜 맹세컨대 로또 1등을 500번을 걸려도 서울에서 살 일은 절대 없을 것. 입구 들어가면 그냥 한식집의 흔한 인테리어 난 밥 먹으러 올 때 사실 인테리어 전혀 관심 없어. 이성친구랑 맛있는 곳을 찾아갈 때도 인테리어니 분위기니 뭐니는 고려치 않고 맛에만 집중하고 찾거든. 배고파서 왔고 맛있으면 되

정점 찍고 사망한 배우, 다크 나이트 조커 그 자체였던 히스 레저의 일대기 [내부링크]

필자는 비현실적인 히어로물은 취향이 아니라서 예나 지금이나 그런 장르 안 좋아하지만 (마지막으로 재미있게 본 히어로 영화가 아이언 맨 1편이다.) 배트맨은 예외다. 밖에서 친구 또는 여자아이들과 노는 것보다 혼자 집에서 할리우드 명작 고전 영화를 찾아보는 것에 가치의 무게를 훨씬 두었던 과거에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도 여러 번 봤었고 배트맨(1990) , 배트맨 리턴즈(1992) 마무리는 아쉬웠지만 비긴즈,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로 이어지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트릴로지는 내 인생의 최고의 영화 중 하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배트맨 비긴즈(2005), 다크 나이트(2008),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선과 악의 대립 영화는 대부분 주인공이 뻔한 클리셰를 보이며 승리하는 걸 알기에 악당을 응원하는 난 2편인 다크 나이트를 보며 조커를 응원하다가 정말로 조커가 이겨버려서 매우 인상 깊었고 하비 덴트의 역을 맡은 아론 에크하트와 조커 역인

구미 등산하기 편한 코스, 금오산 대혜폭포 할딱고개 생생후기. [내부링크]

필자의 하루 루틴은 씻기 전 그리고 밥 먹기 전 꼭 하는 것이 있는데 등산을 갔다 온다거나 나가서 걷고 온다거나 공복에 뭔가를 하는 거다. 이 루틴으로 42일 동안 지금까지 8킬로를 뺐으며 그 과정에서 과도한 당이 있는 음식과 치킨같은 튀김만 멀리했을 뿐 식단 같은 건 하지 않았다. 공복 유산소는 무조건 옳다. 오늘은 금오산 할딱고개를 다녀왔다. 할딱고개는 금오산 중간 지점에서 살짝 아래턱에 있는 등산 지점인데 누군가는 천생산과 난이도가 비슷하다고 하고 누군가는 천생산이 조금 더 힘들다고 하고 또이또이다. 할딱고개까지 가는 길은 매우 깔끔하게 잘 정리된 계단에 길들도 정리돼있고 편리하니 등산 이용객이 가장 많은 코스다. 주기적으로 오르면 단기간 심폐지구력이 많이 향상되므로 등린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할딱고개까지 보통 30~50분을 예상하자. 물론 나는 여기서 혹독하게 굴렀기 때문에 20분대는 끊는다. 금오랜드 금오산에 가다 보면 등산로 진입전 왼쪽에 금오랜드라는 간소한 크기의 놀이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구미 천생산 (초보 코스) [내부링크]

천생산성산림욕장 경상북도 구미시 여헌로10길 22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천생산 경상북도 구미시 신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천생산은 자주 가는 산이지만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다. 누군가는 산림욕장으로 가고 누군가는 천룡사 쪽으로 가고 누군가는 샛길로 가고 많이들 가는 산림욕장으로부터의 출발은 다른 길보다 정상 도달시간이 10분 이상 더 걸리지만 볼 거리가 많고 산행하는 기분이 제법 든다. 그러기에 이 코스를 추천한다. 시간 안 재봤지만 보통 사람들은 아주 넉넉하게 40~50분이면 정상에 도착할 것. 말이 초심자 코스지 그냥 정상적인 등산로가 잘 되어있는 일반 코스다. 그럼 천생상성으로부터의 시작에 대해 알아보자. 천생산 입구에 도착하면 주차장과 화장실이 보이고 안내도를 중심으로 두 갈래의 길로 나뉜다. 우측 오르막 쪽으로 가면 절이 나오고 왼쪽으로 가야 산림욕장이니 왼쪽으로 가라. (초심자가 오른쪽으로 가면 큰 지옥을 경험할 것) 계속

구미 산책 및 운동하기 좋은 곳, 구평 학서지 생태공원 [내부링크]

학서지생태공원 경상북도 구미시 신동 643-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학서지 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구미 진평 인의 구평 일대에 그렇게 가볼만한 곳이 많지가 않다. 반면 구평에 있는 학서지 생태공원만큼은 공원 산책로로써 구미내 어떤 곳에 견주어도 잘돼있는 곳이다. 소풍, 강아지 산책, 운동, 러닝 등등 모든 걸 다 할 수 있으며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한다. 그래서인지 아주 늦은 시간이 아니고선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항상 운동하는 걸 볼 수 있는데 (단체로 에어로빅 하는 것도 봤다.) 데이트하러 오는 커플 또는 멀리서 오는 분들은 차를 타고 오는 경우도 있다. 필자는 운동을 목적으로 가기 때문에 당연히 걸어간다. 반경 6km이내에 거주하고 있다면 걸어가자. 요즘 기름값 정말 착하다. 구평-가산쪽으로 계속 걸어가다보면 주유소가 보이는데 바로 뒤에 학서지가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길이 나뉘어져있는데 이 공원에서의 산책은 일방통행이라

운동할 때 필수 어플 추천 <런데이> [내부링크]

산책, 걷기, 등산, 달리기, 인터벌, 계단 오르기 등 현존하는 모든 야외 유산소 운동할 때에 유용한 어플이 있다. 단순 만보기 아니다. 필자도 한 달전까진 걷기와 러닝을 매일 같이 했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꼭 사용 중인 앱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런데이 이런 식으로 원하는 운동과 그 강도로 정할 수 있다. 등산과 계단 오르기 운동을 시작하면 각 운동 코스에 맞는 측정이 시작된다. 등산할 땐 현재 고도와 걸음수를 기록할 수 있는 창이 나오고 계단 오르기를 할 때엔 층수와 계단수가 나온다. 만보기 기능은 물론이고 현재 운동 진행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좋은 앱이다. gps 기능이 있어서 내가 어느 구역으로 어떻게 갔으며 상세 정보를 누르면 킬로수 별 시간과 속도를 알 수 있을 만큼 체계적이다. 실시간으로 내가 가고 방향이 지도에 마킹되고 있기 때문에 표지판 별로 없는 난잡한 산에 가서 정상 찍고 내려갈 때 헷갈렸었는데 마킹 정보를 보고

일본의 충견 영화 하치 이야기 감상평 및 잡담 [내부링크]

<영화 리뷰가 아닌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유독 강아지에 대해 몰입이 심한 나는 하치 이야기라는 실제 실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유명한 소설, 영화를 알면서도 보지 않았다. 대충 내용만 알았지, 굳이 안타깝고 슬픔 그 이상의 절망을 스스로 찾아 보면서까지 느끼긴 싫어서 하치 이야기를 비롯해 안타까운 강아지 소식에 있어서는 피하는 편이다. (동물농장도 같은 이유로 시청하지 않는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과거 국내에도 개봉했던 리처드 기어 주연의 하치 이야기를 봤다.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따스함을 강조했고 아름다운 묘사들이 많았으며 대놓고 슬프다. 젠틀한 목소리를 가진 리처드 기어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이 훌륭했고 반려견을 키우려는 가정에서는 꼭 발생하는 특징과 상황들을 잘 나타내서 안 키우는 사람들도 공감할 만한 내용이 많다. 반면 러닝타임에 비해 개연성이 많이 부족했다. 견주와 강아지 간의 교감이나 소통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질 않는데다가 내용은 주인공이 전철역에서 돌아다니는

최초의 여성 에이즈 환자로 사망한 슈퍼모델, 지아 카란지 [내부링크]

지아 카란지 (1960 ~ 1986) 한국 나이 27살에 최초의 에이즈 환자로 사망. 어린 시절 부모님은 이혼했고 아버지는 괴팍하고 불안정한 삶을 살았던 지아는 알바를 할 때마다 묘하게 분위기가 있는 페이스와 바디를 가졌다는 말을 종종 들었다. 그녀는 "니 얼굴과 몸매를 뽐낼 수 있는 일을 해" 라는 어머니의 조언을 듣고 아버지 밑에서 하던 빵집 보조를 때려치우고 무려 '나이트 클럽 댄서가 된다.' .. 그러다 현타를 느낀 지아는 뉴욕으로 이사한 뒤 한 에이전시로부터 작품 제의를 받고 모델일을 시작하는데 이 분위기 있는 10대 여성은 꽤 많은 주목을 받았고 에이전시가 잡지사마다 연락하여 사진을 보내며 지아를 홍보하고 열일한 끝에 주가가 상승하여 잘 나가기 시작한다. 보통 여성 모델이라하면 '이름은 모르지만 사진에만 등장하는 예쁜 여자' 라는 인식이 강했었는데 지아는 여성 모델이 스스로 브랜드화가 되어 세계적 슈퍼스타가 된 이례적인 케이스다. 그뒤로 승승장구하게 되고 각국 잘나가는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