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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던 제주 흑돼지 맛집 [내부링크]

얼마 전 식구들과 여행을 하면서 미리 골라봤던 제주 흑돼지 맛집에 방문했어요. 어디서도 보지 못한 자연 뷰와 함께 최상급 품질을 흑돼지 맛볼 수 있어 행복했어요. 1. 전망좋은횟집&흑돼지 주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48 전화번호: 064-782-1567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메뉴:흑돼지근고기 2인 60,000원 전망좋은횟집&흑돼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48 이날 찾아간 전망좋은횟집&흑돼지는 성산일출봉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있었어요. 큰 길가에 입점된 독채 건물 곳곳에는 입간판도 달려 있어 찾기 수월했습니다. 건물 앞, 옆쪽에는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파킹도 안전하게 해봤어요. 운영시간은 매일 11시부터 밤 22시까지로 방문 전에 참고해주세요. 실내는 메인 홀과 야외 테라스 2가지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둘 다 쾌적한 상태였고 테이블도 적당히 떨어져 있어 오붓하게 시간 보내기 좋았죠. 수시로 이용하기 좋았던 셀프바도 살펴봤는데요. 다양한

홍이삭 주목해야만 하는 신예 슈퍼루키의 등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분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고, 또 다른 분들에게는 처음 듣는 이름일 수 있는 가수 홍이삭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신예 슈퍼루키의 등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가수 홍이삭은 8월 21일, 저녁 6시 새로운 디지털싱글을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입니다. 신곡의 장르는 락발라드이고 제목은 '있을게'라고 하네요. 유재하 가요제 출신인 홍이삭은 2019년 슈퍼밴드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곤 했었습니다. 그밖에도 각종 OST에 참여하는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대중들 앞에서 눈도장을 찍었죠. 훈훈한 외모와 수준급의 네이티브 영어실력을 겸비하여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 내한하는 헐리웃 배우들과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뇌섹남'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능력치는 어쩌면 이 가수에게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학력에 숨어 있었는데요. 버클리 음대를 다녔으며 어릴 때 해외에서 살았던 배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

구성 알찼던 영덕 대게 맛집 [내부링크]

며칠전 대게로 유명한 영덕으로 놀러가서 영덕 대게 맛집에 방문했어요. 내부가 고급스러웠던 곳인데 대게 수율까지 우수해 공유해볼까 합니다. 1. 청담대게 메뉴 : 영덕박달대게 (변동) 주소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69-1 전화번호 : 0507-1456-7036 영업시간 : 매일 07:00 - 18:00 단골 많다던 청담대게는 강구대교에서 차로 1분 달리면 도착하는 곳이었죠. 외관에 동그란 조명이 쪼르륵 매달려있어 한눈에 여기임을 확신했어요. 공용주차장이 완비되어 주차하기도 순조로웠어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하니 조금 일찍 찾아가는 게 좋겠네요. 현지 사람들이 찾아오는 영덕 대게 맛집이라 더 기대가 높았어요. 바깥까지 솔솔 새어나오는 꼬수운 내음에 정신 못 차리겠더라고요. 들어가기 전 수조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대게가 돋보였어요. 얼핏 봐도 사이즈가 엄청난 데다가 다리의 움직임이 활발했어요. 그중에서도 비주얼 압도적이었던 박달대게로 골라봤어요. 집게발이 엄청

운정 안경 파주에서 돋보기(엄마선물) 맞춘 후기^^ [내부링크]

평소에 책을 많이 보고 필사도 많이 하시는 저희 엄마가 얼마전부터 원래 쓰고 있던 돋보기가 흐릿하게 안보이기 시작했다고 말씀하시면서 친구분들 만났을때에 꺼내서 쓰기도 예쁜 안경테로 너무 할머니 같지 않은 돋보기를 맞추고 싶다고 하시네요. 요즘은 어른들도 할머니 소리 듣기 싫어하시는 거 알고 계시죠? 돋보기지만 돋보기 티가 나지 않는 예쁜 운정 안경을 알아보려고 아이데코 파주 야당점으로 엄마 모시고 다녀왔어요. 요즘이야 워낙에 영상기기들 보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면서 노안이 빠르게 오는 추세인데요. 저희 회사에서도 노안이 오는 선배들이 갑자기 안경을 쓰고 나타나는 일들이 종종 생기곤 하거든요. 그러다가 알게된 것이 누진다초점 렌즈라고 하는건데요. 누진다초점렌즈가 워낙에 비싸다고 해서 부모님 세대에서는 시도를 잘 안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큰 마음을 먹고 선물해드려야겠다 싶어서 모시고 갔던 아이데코 파주 야당점은 365일 저렴하게 세일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 정찰제 매장이라고 해요. 경의선

용인 장어 맛집 웨이팅으로 소문난 만미정집 [내부링크]

삼복더위를 지나며 지쳐있는 심신을 달래줄 겸 맛있는 음식도 먹을 겸 용인 장어 맛집에 다녀왔어요. 확실히 왜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음식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답니다. 저희가 방문한 만미정은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는 장어명가였어요. 신갈6리마을회관에서 도보 7분 거리였고 단독건물이라 찾는 것도 쉬웠답니다. 주차장도 넓고 큼지막한 편이었어요. 게다가 30분 내외 거리 수원과 용인 지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15인승 밴으로 픽업 서비스도 가능했답니다. 용인 장어 맛집의 분위기는 적당히 고급스럽고 아늑한 느낌이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부터 21시 40분까지였답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서빙로봇이었는데요. 처음 한번은 직원분이 직접 음식을 가져다주시고 리필부터는 귀여운 서빙로봇이 찾아오는 것 같았답니다. 2층에도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주로 모임이나 회식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것 같았어요. 4대를 이어가며 운영되고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맛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

정평난 제주공항 근처 맛집 [내부링크]

저번 달에 제주로 이사간 지인을 보러 갔다가 제주공항 근처 맛집을 들렀어요. 진한 육즙을 입안 가득 만끽하고도 착한 가격을 지불하고 돌아온 곳이라 소개해드립니다. 1. 제주고집 메뉴: 흑돼지 600g 60,000원 주소: 제주 제주시 서해안로 368-10 번호: 064-745-8660 영업시간: 매일 11:00 ~ 24:00 제주고집 제주공항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368-10 제주고집은 근처에 있던 어영공원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됐어요. 2층으로 이뤄진 큰 건물 윗층에 자리하고 있어 발견이 어렵지 않았어요.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있어 식사하는 동안 무료로 세워둘 수 있었습니다. 깔끔한 내부와 친절한 직원분이 맞이해주었어요. 자리마다 환풍구가 설치되어 쾌적함이 잘 유지되고있어 만족스러웠어요. 제주공항 근처 맛집에서 가장 신기했던 숙성고에요. 이 집만의 노하우로 일정한 시간을 거쳐 손님에게 나가는 거라 기대가 되던 비주얼이었죠. 흑돼지 근고기로 주문을 넣었더니 초벌을 해

점심으로 인기높은 왕십리 스시 [내부링크]

며칠 전 동생이랑 영화보고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왕십리 스시 집을 찾아갔어요. 주문 즉시 라이브로 만들어 낸 신선한 초밥을 푸짐히 즐겨 흡족해 했던 곳이에요. 이날 찾았던 스시도쿠는 왕십리역 7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로 가까웠어요. 좁은 골목 사이로 가게 간판이 훤히 보여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내부가 보였는데요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테이블이 여럿 있어 여유로운 자리로 앉을 수 있었어요 나중에 나갈때는 금방 만석으로 채워진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네요 한쪽에는 프라이빗한 룸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좀 더 조용한 공간에서 식사하고 싶을때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게 좋겠더라구요 저희도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왕십리 스시 맛볼 준비를 했어요 먼저 손부터 닦으려고 했는데 테이블 서랍에 물티슈가 차곡차곡 정돈되어 있어 편하게 쓸 수 있었어요 다음으로 메뉴 주문을 하려 태블릿을 살펴보았어요 주문은 태블릿을 통해 하면 되는데 음식 사진도 잘 보이

운치있던 제주 산방산 맛집 [내부링크]

며칠 전 친구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가 마음에 든 제주 산방산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흑돼지구이집인데 와인과 함께 먹을 수 있던 식당이라 소개드립니다. 1. 사계흑돼지 가격 : 흑돼지 근고기 400g 43,000원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로 201 1층 번호 : 064-792-1100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연중무휴 사계흑돼지 산방산본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로 201 1층 이날 찾아간 사계흑돼지는 덕수초등학교에서 차로 3분거리에 위치했어요. 검은색 단독건물에 걸린 빨간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띄어 바로 발견했습니다. 가게의 앞에는 정원과 함께 자갈밭이 깔려있어 자그락 거리는 소리와 함께 걷기 좋았어요. 반대편에는 산이 보이는 풍경으로 고즈넉한 경치를 즐길 수 있어요. 최근 오픈한 시설이라 그런지 시설이 정말 깨끗하고 청결하다는 느낌을 주었어요. 실내로 들어가보니 원통형 테이블이 깔끔하게 놓여있더라고요. 야외에도 좌석이있어 분위기까지 덤으로

환상이던 제주 중문 흑돼지 맛집 [내부링크]

지난 주말 가족들과 떠난 제주휴가길에 도민에게 추천받은 제주 중문 흑돼지 맛집이 있는데요. 육즙 가득 머금은 흑돼지와 함께 구워먹는 고사리구이까지 입맛을 확 사로잡은 곳으로 소개해볼게요. 1. 까망돼지 중문점 제주흑돼지근고기600g 66,000원 까망돼지 중문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중앙로 21 여미지하우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색달중앙로 21 여미지하우스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전화번호: 0507-1316-6543 그렇게 찾아간 까망돼지는 중문성당에서 차로 달려 3분이면 도착할 수 있었어요. 흰색으로 칠해진 웅장한 규모의 건물 1층에는 큼직한 건물이 떡하니 붙어있어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가게 앞쪽에는 전용주차장도 마련되어 파킹을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는데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라고 하니 방문 시에는 참고하시면 좋을 듯 했구요. 안으로 들어가면 탁 트인 홀이 펼쳐졌는데요. 원형으로 마련된 테이블은 앞,뒤로 간격도 넓게

발바닥 껍질 벗겨짐 해결 방법 [내부링크]

발바닥 껍질 벗겨짐 있으신 분들은 바로 발견한 순간부터 열심히 관리 시작하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저도 알고 싶지가 않았어요… 처음엔 그냥 많이 걷거나 하면 가끔씩은 그런 증상이 생기니까 그런가보다 싶었죠. 물론 평소보다 많이 걸었던 것도 아니지만 피부나 몸 상태에 따라서 그럴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 이게 설마 무좀 증상일거라곤 1도 상상 못했답니다. 각질이 쌓인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일단 집에 있던 제거기를 이용해보기도 했어요. 예전에 사두고 안쓰고 있다가 오래간만에 꺼내서 써봤는데, 허연 가루 같은 것들이 많이 떨어지기는 하더라구요. 이것만 하고나면 발이 보들보들 매끈해 있겠지 하고 나름대로 기대를 하며 열심히 사용해봤는데요. 직후에도 뭔가 만족스러운 정도로 제거가 되지 않기도 했는데, 무엇보다 진짜 몇 일 안 지나서 또 다시 이렇게 되더라구요… 예전에는 그래도 한 번 없애고 나면 거의 일주일, 이주일 이상은 지속됐거든요. 발바닥 껍질 벗겨짐은 여전했고, 아무리 없

김피탕 원픽이었던 마시내탕수육 [내부링크]

지난주 연차를 낸 친구를 만나 최초로 김피탕을 만든 원조집에 다녀왔어요. 높은 명성을 떨치는 곳 답게 퓨전 중식메뉴도 예술이라 한껏 매료됐던 곳이랍니다. 이날 찾아갔던 마시내탕수육은 구암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거리였어요. 건물 1층에 위치한 까만색 간판에 상호명이 입체적으로 적혀있어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어요. 실내로 입장해보니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홀이 펼쳐졌어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맞이해주신데다 테이블 위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첫인상부터 호감이 갔어요. 한켠에는 샐러드바가 갖춰져있었는데요. 부족할때마다 단무지와 김치 등 밑반찬들을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편리했어요. 무엇보다도 처음 김피탕 메뉴를 개발한 곳임을 인정하는 특허증이 걸려있어 깜짝 놀랐는데요. 찐원조집에 잘 찾아왔다는 생각에 심장이 콩닥거리며 설렜어요. 벽면에는 TV에 나온 모습이 사진액자로 걸려있었어요. 매스컴에도 방영되었을만큼 핫한 곳이라니 기대감이 급상승했어요. 서둘러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

출중했던 횡성 한우 맛집 [내부링크]

며칠 전 횡성 현지 친구를 만나 정평난 횡성 한우 맛집에 방문했어요. 국내산 투뿔 한우에 상차림까지 풍성하게 차려지는 터라 소개해볼까 합니다. 1. 통나무집 메뉴 : 모둠구이 150g 35,000원 주소 : 강원 횡성군 둔내면 고원로 173 전화번호 : 033-344-3232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추천받아 찾아간 통나무집은 둔내역에서 걸어서 8분 소요되었어요. 나무 사이로 통나무 건물이 단독으로 지어져 눈에 띄었답니다. 건물 규모만큼 큼직한 주차장이 완비되어 맘에 들었어요. 운영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니 발걸음이 여유로웠어요. 횡성 한우 맛집은 육안으로 소고기를 따져보고 고르는 시스템이에요. 높은 등급의 한우가 부위별로 진열되어 뭘 먹을지 고민에 빠져들었죠. 내부는 첫인상이 무척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어요. 테이블 간격도 넓고 환풍 시설도 잘 갖춰져 식사가 편안했어요. 건네다주시는 차림표에는 구이류의 종류가 매우 다양했어요.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모듬구

BT21 캐릭터 BTS 멤버 연관 본격 설명 [내부링크]

BTS 인기에 힘입어 BT21 참 인기인데요. 이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만 살펴보더라도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실감합니다. 그런데 BT21 캐릭터를 살펴보니 뭐가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뭐...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으로 BTS가 처음 데뷔했을 때 방탄커피랑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가 찾아봤던 필자 입장에선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제가 한번 알아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 참고로 BT21은 라인프렌즈와 BTS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된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 라인업입니다. BT21 타타 치미 알제이 코야 쿠키 망 슈키 반 위에서도 잠깐 설명했지만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새로운 개념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는 기존의 아바타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최초 캐릭터 스케치부터 성격 부여, 스토리텔링, 그리고 제품 기획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BT21 로고 여기서 BT21의 뜻은 방탄소년단 BTS의 B

스팀다리미 추천 및 사용법 [내부링크]

스팀다리미를 구매해서 사용까지 해본 리뷰입니다. 핸디형 스팀다리미로는 처음 구매해봤는데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어서 추천이요. 핸디형 스팀다리미의 장점은 여러가지 있겠지만 일단 부피가 크지 않아서 선택했어요. 스탠드형은 자리를 차지하니 결국 당근행이 되버렸거든요. 블랙살까 화이트살까 하다가 결국 깔끔한 화이트를 샀어요. 블랙 일색의 가전제품중 스팀다리미만은 화이트로 남겨두고 싶었어요. 구성품은 저렇게 본품과 착탈식 브러쉬예요. 사용설명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ㅠ 사용법도 찍어서 올렸으면 좋았을걸... 주말에 올리는 글이라 귀차니즘이 자리잡고 있네요. 코드 길이는 2.5m로 꽤 길어서 옷방에서 쓰기 딱 적당해요. 각도별로 사진을 찍어봤어요. 이 핸디형 스팀다리미는 디자인이 심플해서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보시다시피 귀엽지만 너무 뚱뚱하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뚱뚱한 배출구의 디자인이랑 촌스러운 컬러감은 피하고 싶었는데 이 녀석이 딱이더라고요. 반대편 사진입니다. 똑같죠? 리큅은 오래전부터 디

주코 유청분리기로 그릭요거트만들기 [내부링크]

먼저 제가 유청 분리해서 만든 그릭요거트 결과물부터 한번 보시죠! ^^ 사실 그릭요거트는 한번 사먹어보니 비싼 가격에 자주 먹기는 힘들겠더라고요. 그렇다고 그릭요거트를 만들려면 이런저런 과정이 여러모로 너무나 귀찮아서 간편한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 찾기의 결과물은 바로 이 녀석입니다. 주코 야미 요거트메이커! 멸균우유나 저지방, 무지방우유말고 일반 우유를 사용해야하더군요. 하긴... 유산균을 생성시켜야하는데 멸균우유을 사용하거나 꾸덕하게 만들어야하는데 저지방이나 무지방우유를 사용하면 당연히 잘 만들어질리 없겠죠. 서울우유 1000ml에 불가리스 하나를 넣었어요. 마찬가지로 불가리스도 포도맛, 복숭아맛말고 플레인 요거트를 넣어야 합니다. 저 우유팩 위에 있는 집게는 우유팩 클립이라 밀봉이 되더라고요. 8시간 눌러놓고 잠자리에 들었죠. 자고 일어났더니 플레인요거트가 완성되었어요. 단, 아직 그릭요거트 단계는 아니예요. https://bit.ly/3n7RLDS 유청분리기 유청 분리

파벡스 식품건조기 개봉기 / 고추 과일 야채 말리기 최고! [내부링크]

집에서 음식해먹는 재미에 푹 빠진 요즘... 6단 스텐 식품건조기를 구매했다. 집에서 과일 야채도 말리고 강아지 간식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주문해봤다. 중소기업 제품 같은데 다른 집 가서 보니 식품건조기는 대기업이 만드는게 아니다보니 전국서비스센터가 있는 특출난 브랜드는 없었다. 물론 리큅이나 오쿠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중소기업 브랜드이니 다른 브랜드도 이 점에 대해서는 대동소이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파벡스 6단 스텐 식품건조기 판매자분께 물어보니 국내 A/S가 되는 제품이라고 한다.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는 쿠비녹스 제조사이니 큰 문제 없을 것 같았다. 외관은 일단 매끈하다. 군더더기 없고 앞에 디지털 계기판이 있어서 보기 편했다. 전면부 가까이서 촬영! 가장 왼쪽부터 전원, 상하버튼, 시간/온도 버튼이 있어 간편하다. 연세있으신 분도 사용하시는데 큰 문제가 없어보인다. 유리문을 열어보면 이렇게 보인다. 뒷면에서 바람이 나와서 균일하게 말리는 구조다. 스텐 트레이 6개, 메쉬

화장실 환풍기 교체 전동댐퍼로 담배냄새 차단 / 인천 주안더월드스테이트 [내부링크]

화장실 환풍기 속썩이면 정말 답이 없죠? 특히 육아를 하고 계신 가정에 담배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아이들 목욕시킬 때도 마음놓고 씻기지 못해 고통입니다. 저 또한 아이를 씻기다가 냄새를 맡고 피해를 입은 적이 있는데 무려 3층 밑에 사는 거주민이었어요. 그만큼 담배냄새는 지독해서 무려 3층 이상의 높이까지 배기관을 타고 이동한 것이죠. 이렇게 담배냄새로 고통을 입으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제품이 바로 힘펠 제로크 환풍기입니다. 네이버에서 찾아보셔도 쉽게 찾으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힘펠 제로크는, 한 달, 24시간 사용 시 예상 전기 요금 5천원 중반대의 고정압 환기팬입니다. 고정압 환기팬은 15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경우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특히 전동댐퍼 설계로 인해 전원을 가동하지 않을 때도 냄새 및 역풍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설치 시 보양 비닐과 청소가 생명. 이 현장은 바로 인천 주안더월드스테이트 안방 화장실. 원래 힘펠 C2-100LF 모델을

전열교환기 배기관에 둥지가? 교체 설치 아파트 / 인천 청라자이 [내부링크]

전열교환기로 환기를 하고 싶어도 못 하신다고 연락을 받고 찾아간 댁에서 이틀간 시공을 하게될 줄은 몰랐어요. 최근 시공한 곳중 꽤 난감한 현장중 한 곳이었는데요. 결국 해결했습니다. 단순한 전열교환기 교체 건인 줄 알고 방문한 저희 팀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탈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배기관을 열어봤는데 저 곳에 있어서는 안될 녀석들이 가득차있었어요. 현장에 다녀보면 간혹 발견하긴 합니다만 저렇게 꽉 차있는 것을 보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조금씩 빼내기 시작했어요. 모두 빼낸 결과, 새가 플렉시블 배기관에 둥지를 아주 깊숙히 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다 들어내는데에 어마어마한 시간이 소요되었어요. 저희 팀은 전열교환기와 환풍기처럼 고객님의 호흡기 건강과 직결된 제품을 다루는지라 항상 청결을 중시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더 걸린 것 같아요. 먼저 외기관과 배기관을 떼어낸 후, 환기관와 급기관을 떼어냈습니다. 그리고 전열교환기를 조심스럽게 분리

사대강 자전거길에서의 20년이 넘은 우정의 라이딩 [내부링크]

오늘 아침 특별한 일 없이 흘러가려던 하루에 선물이 뚝 떨어졌네요. 바로 20년이 넘은 친구가 동네에 놀러온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시골인지라 낮에는 참 할게 없는 동네라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은 자전거를 타는 것이었습니다. 작년 가을에 저희 집에 왔을 때도 함께 자전거를 탔는데 결국 지리적 조건은 다시 자전거로 이끌었습니다. 이 친구도 픽시를 타기에 기쁜 마음으로 응했고 동네에 사는 대학교 선배 누나를 통해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다만 핑크색 타이어라는 사실이 아쉬웠지만 남자는 핫핑크 아닙니까? ㅎㅎㅎ 그렇게 사대강 자전거길을 달렸습니다. 친구가 태어나서 처음 온다는 팔당댐입니다. 사느라 바빠서 고등학생때 마지막으로 본 이후 이십대 중반까지는 대면도 못 했는데요. 작년부터 이렇게 두번이나 만나게 되었습니다. 역시 친구는 통하는게 있는지 이 친구도 자전거를 탄다는 사실에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이상하게도 같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는 제 주변에 드물거든요.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

레이저 데스에더 블랙에디션 마우스 (Razer DeathAdder Black Edition Mouse) 리뷰 [내부링크]

퇴근 후 집에 돌아오니 물건이 도착해있었습니다. 정말 사전적 의미의 물건이 아닌 정말 물건 말이죠.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Razer DeathAdder Black Edition Mouse(레이저 데스에더 블랙에디션 마우스)였습니다. 사실 배송기간이 오래 걸릴 거라고 이벤트 담당자분께서 말씀해주셔서 잊고 있던 상태에서 받으니 더 반갑더군요. 선물받은 느낌이랄까요? 소모품이나 주변기기는 늘 저렴한 것만 사용하던 저에게는 선물이 맞습니다. 게임에 특화된 마우스인지라 시험을 해보기 위해 요즘 통 못 하던 게임까지 한판 했습니다. ^^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이런 멋스러운 상자가 들어있었습니다. 블랙에디션인만큼 검정색 상자가 아주 고급스럽네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가 생각나는 디자인입니다. WARP~~~ 이렇게 상자의 전면 커버를 열면 마우스가 보이네요. 게임하라고 주신 던전 크래프트 5000캐쉬 카드 두 장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게임에 도전하기엔 그 중독증상이 무서워서 패스! ㅠ 필

블로그... 다시 시작! [내부링크]

마지막 포스팅이 2012년 4월이니 1년 반이 넘도록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작년 3월, 취업을 한 후 그동안 줄줄이 야근만 한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속된 말로 표현하자면 그동안 제 두뇌는 지극히 계산적으로 변했으며, 수지타산을 맞춰 사람을 홀리는 업무를 쭉 해왔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며 일상을 여행같이 살자는 제 인생관과는 다르게 냉혹한 현실에 내던져진 사생아처럼 감정을 억눌렀던 것 같습니다. 이를 계기로 다시 돌아온 것이 아니라 2014년을 맞이하여 원래의 제 모습으로 돌아오고자 한 글자 한 글자 어렵사리 지웠다 썼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지난 호주 멜번여행에서 인연을 맺게된 나무처럼(http://blog.naver.com/treewg/60204375189) 형님의 압박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지만 이렇게 편하게 글을 쓰는게 쉬운게 아니네요. 이미 세상의 때를 많이 타서 보고서 형식의 글에 익숙해진게죠. 새 마음가짐으로 임하기 위해 닉네임도 바꿨습니다. '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부링크]

일단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으니 뭐라도 올려야겠는데 주제 정하는 것부터 쉽지 않네요. 그래서 나무처럼 동창회에서 만난 분들의 블로그에 기웃거리다가 어떤 유아 모델 블로그에서 아빠 미소 지으면서 모니터를 멍하니 쳐다보길 30분...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다시 끄적입니다. ^^ 대학교 졸업한지가 언젠데 아직 어린 티나는 지금의 블로그 메인이 참 오글거려서 빨리 탈바꿈하고 싶은데요. 그러니 이틀에 하나라도 올려야죠. 사진은 그저께 양평 두물머리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 머릿속이 복잡할 때 자전거를 타고 자주 가는 곳인데 이번에는 차타고 어머니까지 모시고 다녀왔네요. 요즘 고민이 참 많습니다. 물론 블로그를 시작할 무렵에도 그만둘 무렵에도 항상 그 시기에 고민은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큰 고민이네요. 수요일부터 서른살이거든요. ㅠㅠ 블로그는 정말 소소한 문제고요. 결혼, 장래 등등등... 지금 인천으로 연말 여행 다녀올 계획이니 갔다와서 또 뵙겠습니다. 현재로서

29세를 떠나보내는 2013년 마지막 인천 일몰 여행 [내부링크]

2013년도 어찌 하다보니 훌쩍 제 손을 떠났네요. 20대도 떠났어요. ㅠ 페이스북에 가면 제가 뭘 하고 살았는지 돌아보는 일종의 '2013년도 총정리' 기능이 있는데요. 정말 회사에 다니고 술자리에 참석한 것 밖에 없던 한해였더군요. ㅠ 오히려 대학생 때는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았던 것 같은데 졸업하고 취업해서 뒤돌아보니 후회만 잔뜩 남아있는거죠. 연초부터 배탈이 난데다 집안에 급한 일이 생겨 2013년 총정리를 이제서야 하네요. 배탈이 난 이유는 이 포스팅을 보시면 감이 오실 겁니다. 각설하고 먼저 2013년도에 이루고자 했으나 이루지 못한 일들을 적어봅니다. 1. 금연 어렵네요. 회사 인사총무팀으로부터 금연 압박이 있으나 그래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뒷목잡고 옥상으로 향하게 됩니다. 2. 운동 평소 자전거를 즐겨타는데요. 올해는 흔히 사이클로 알고 계시는 로드바이크로 전향했다가 오히려 재미가 떨어졌습니다. 다시 산악자전거를 샀는데요. 겨울이 되니 밖에 나가는 것도 쉽지 않네요. 이마

챗심(ChatSim) 유심칩의 간단한 후기 [내부링크]

한번 등록하면 1년간 무제한 채팅이 가능한 유심칩 챗심(ChatSim)! 출장 기간동안 사용해봤는데 괜찮네요. 이미지나 영상은 호텔에서 와이파이 잡아서 전송하고 왔다갔다할 때 업무적으로 필요한건 카톡하고요. 물론 출장지의 지리를 잘 모르거나 정보가 없다면 그냥 로밍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글맵이나 네이버 블로그의 도움이 필요하실지도 모르니까요. 국내에서 태블릿PC나 세컨폰으로 사용하시면서 추가적으로 통신비 안 내고 카카오톡이나 라인같은 메신저앱 사용할 때도 좋습니다. 전 출장갈 때는 출장용으로 폰에 꽂아 쓰고 국내에서는 업무용 태블릿에 꽂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등록 쿠폰 코드 공유합니다. 가입하실 때 입력하시면 등록해주시는 분과 저 모두 1,000 크레딧을 추가로 제공받습니다. 꿀!!! [Coupon Code] CAM9AH4A

니트 옷걸이 자국 안 남아서 추천해요 가디건 옷가게 용도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안늘어나는 가디건 옷걸이 자국없는 논슬립 니트 3개 10개 저는 옷걸이 자국 또는 어깨뿔 때문에 매번 옷 꺼내입을 때마다 속상했던 적이 많은데요. 이것은 비단 저만의 문제는 아닌가봐요. 이효리씨도... 엄정화씨도 모두 같은 고민을 하고있죠. ㅋㅋㅋ 저런 스타일링을 찾아보려고 어깨뽕, 어깨뿔 등등 찾아보려고 뒤졌는데 알고보니 파워숄더라고 부르더라고요. 연예인분들은 뭘 걸쳐도 멋지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일상복을 걸어놨을 때 옷걸이 자국 때문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는 무엇보다 니트 옷걸이 자국은 너무 싫어요. 귀찮아서 세탁소 옷걸이에 계속 걸어서 옷을 몇 번 버린 적이 있거든요. 요즘 논슬립옷걸이가 참 많은데요. 논슬립 + 옷걸이 자국이 없는 옷걸이가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일명 옷가게 옷걸이 라는건데요. 저렇게 옷걸이에 PVC코팅이 되어있는 점을 높게 사고 싶고요. 안쪽에 고리가 달려있어 바지랑 나시 등을 걸어둘 수 있

어린이장갑 언택트시대에는 어떤게 좋을까? [내부링크]

어린이부터 초등학생들이 착용하기 좋은 장갑 추천 요즘 코로나때문에 모두 난리죠. 특히 아이들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도 못 가고 야외활동이 어려워 실내에서만 활동하는데요. 놀이터나 공공시설에서라도 자유롭게 뛰놀면 좋을텐데 종종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뛰노는 또래나 언니, 오빠들이 있으면 불안한 마음이 가중되죠. 이 장갑은 8세 이상부터 12세의 어린이, 즉 초등학생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코로나시대의 항균 소재로 떠오른 구리를 첨가해서 바이러스를 99.9%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내수 경제가 안 좋은 시기에 소비자와 중소기업 모두에 보탬이 될 수 있는 100% 국산이라는 점 또한 신뢰가 갑니다. 어린이장갑 초등학생장갑 구리 항균 코로나 유아킥보드장갑 남아 여아 키즈 손가락 스마트폰 터치 8세부터 혹시 구리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아래 제가 발췌한 자료를 보면 꽤나 흥미롭습니다.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유치원이나 놀이터에서 활동시 착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난한 취업준비생의 용문-속초 왕복 300km 1박2일 자전거여행 - 두번째날 [내부링크]

속초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어제 밤은 숙소를 찾고 밥을 먹으니 시간이 다 가버렸다. 너무나 짧은 하루였기에 아쉬움이 남았지만 아침에 해풍을 맞으며 바라본 속초항의 모습은 과하지 않아서 오히려 우리집인 것처럼 편안했다. 뿌연 안개는 시야를 가렸지만 그대로의 멋도 있었고... 그렇게 오고싶던 바다를 이제야 눈에 담는다. 홀로 힘들게 달려온 길이라 뿌듯한 마음으로 숙소에서 일어난 후 그렇게 느긋하게 지켜본 것 같다.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지만 '나는 나를 사랑해. 잘 했어.'(마치 무한도전의 하하처럼) 나르시시즘의 극치를 달렸던 것 같다. 자전거타고 부산이라도 가면 정말 하하처럼 내 팔로 자신을 껴안을지도 모르겠다. -_-; 속초 갯배선착장은 너무나 작아서 바로 옆에 지나친 것도 몰라서 10분동안 돌아다닌 후에야 찾았다. 차라리 걸어다니면 볼 수 있을 정도인데 나름 자전거도 두바퀴가 달린 녀석인지라 눈치를 못 챘나보다. 갯배와 갈매기는 여전히 나를 맞이해주었다. 동네주민은 그냥 무료로 타고

2012 서울 바이크쇼, 자전거 박람회 총정리 [킨텍스 바이크쇼] [내부링크]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2 서울 바이크쇼를 개최했습니다. 사실 작년 바이크쇼에서 큰 실망을 했기에 기대를 하지 않고 갔습니다. 날씨가 우중충해서 킨텍스 특유의 금속재질과 유리가 부착된 건물은 바람과 함께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사전등록을 했기에 도착하자마자 번호를 알려주고 이름표를 발부받았습니다. 그리고 바이크쇼 데모바이크 참여접수대에 가서 간단한 서류를 작성한 후 팔찌를 받아서 손목에 둘렀습니다. 드디어 바이크쇼에 입장!!! 일단 한눈에 봐도 작년과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게 아웃 오브 안중인 픽시와 함께 자전거수가 현저하게 적었던 작년 바이크쇼와는 달랐습니다. 자전거 헬멧으로 유명한 OGK를 수입하는 아조키코리아 부스로 가장 먼저 향했습니다. 드디어 올해면 손에 넣을 풀페이스헬멧 입니다. OGK와 트로이리 중에서 고민을 해보겠지만 디자인과 무게를 고려해서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 디자인은 무난하네요. 각종 헬멧을 착용해보고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쳐볼

전국 등산 동호회 대상 '유료 등산 지도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내부링크]

트랭글은 전국 등산 동호회의 스마트한 등산, 안전한 등산을 후원합니다. 봄철을 맞이하여 등산 동호회 단체들의 활발한 산행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갑자기 동시에 많은 분들이 산을 방문하면서 사고 발생율도 비례하여 높아질 것이 우려되어 긴급구조 기능과 음성 코스 안내 기능을 제공하는 등산 지도를 동호회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매월 3개의 등산 동호회를 선정하여, 1만원 상당의 유명 4대산 등산지도를 선정된 동호회 소속 회원들께 무료로 제공합니다. 1. 신청 접수 : 2012. 2. 23~5. 31. 2. 신청 대상 : 국내 등산 동호회 운영진 3. 신청 방법 : 트랭글의 ”정보공유” 게시판에 이벤트 참가 신청 글을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 O.K - 글의 서두는 [등산 동호회 이벤트]로 시작 - 글의 내용에는 동호회 이름, 동호회 주소(URL), 동호회 간단 소개, 활동인원 수 등 기재 4.1차 결과 발표 : 3월 5일까지의 접수 결과를 3월 6일 트

페이스북 ‘좋아요‘ 엄지 치켜세우기의 기원은? [내부링크]

요즘 페이스북이 유명세에 힘입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행위 자체가 그 원래의 의미보다 페이스북의 ‘좋아요’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사실 이보다 더 일찍 엄지손가락의 힘을 보여준 것은 바로 1990년대에는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 CF에서의 ‘따봉(브라질어; 포르투갈어)‘이라는 한마디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오랜만에 그 CF를 한번 보고 넘어갈까요? ‘따봉~‘ 그런데 며칠 전부터 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행위자체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시작된 것일까요? 사실 유래는 불명확하다고 하지만 여러 설이 존재합니다. 미국의 인류학자인 Carleton S. Coon은 지브롤터에서 바버리 원숭이들이 엄지손가락을 마주하는 것을 목격했고, 이는 인류학 고전인 ‘인류 이야기(The Story of Man)’에서 상호 축하의 의미로 가설을 세운 바 있습니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영장류들이 인간의 모습을 그저 따라하는 것이라고 시사했습니다. 또한 고대 로마에서부터 발전

가난한 취업준비생의 용문-속초 왕복 300km 1박2일 자전거여행 - 첫번째날 [내부링크]

자전거를 타고 무작정 속초까지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짐까지 다 싸놨다. 그 이유는 용문-속초 라이딩 출정 준비 완료! 초심으로 돌아가자!에서 확인을 하면 알 수 있고, 문제는 자금이었다. 내 나이 이십대 후반, 부모님께 손벌리기는 힘든 나이다. 아르바이트는 하고 있으나 아직 월급은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다 전재산은 단돈 35000원이었다. 물론 아끼고 아끼면 가능할지도 모르나 장거리 자전거여행의 특징상 행동식으로 계속 열량을 보충해줘야하기에 이를 어쩌나... 고민만 하고 있던 차에 페이스북이 생각났다. 그래서 타임라인에 후원을 위한 포스팅을 올렸고 정말 후원을 해주신다는 분들이 나타났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6시43분 지하철을 타고 용문역으로 떠났다. 지하철을 타고가며 오만가지 생각을 했다. 이틀동안 300km정도를 달려야한다는 사실에 부담감도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기에 조금은 흥분된 상태로 용문역에 도착했다. 이제 시작인가? 시간은 7시10분경이었다. 배고플

[인도 맥그로드 간즈] 코라에서 달라이 라마의 숨결을 느껴보자 - 인도여행 스무번째날 [내부링크]

이튿날이 밝았다. 머나먼 여정의 마지막 여행지를 성스로운 맥그로드 간즈로 정한 것에 대해 스스로 뿌듯해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티베트는 항상 마음속의 안식처와 같은 환상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히말라야의 그늘 아래 신을 숭배하고, 종교적 믿음으로 환생을 기원하는 이들이 살아가는 곳이라니, 말만 들어도 얼마나 멋진 곳인가? 물론 정치적 관점에 따라 티베트를 다르게 볼수도 있다. 나중에 티베트를 여행한 분께 이야기를 들은바 우리가 꿈꾸는 것과는 조금 다른 곳이라는 것을 들었다. 하지만 그 또한 그리 중요하지 않다. 내가 아무런 생각없이 인도에 처음 와서 느꼈던 감정에 비해 많은 것을 얻었고, 반대로 티베트에 대한 환상을 갖고 여행을 하지만 또 그 환상은 환상으로 남을 수도 있을 거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깔쌈과 나는 여느때처럼 인도의 재미난 티비에서 눈을 떼지 못 했다. 빨리 나가야 하는데 게을러졌다. 여행도 생활화되면 게을러지기 마련인가보다. 수염도 꽤 자랐다.

엘리시안강촌리조트 주변관광지를 추천합니다!!! [내부링크]

엘리시안강촌리조트는 강촌에 위치하고 있기에 주변관광지가 매우 많습니다. 특히 북한강과도 가깝기 때문에 입지조건은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죠. 그럼 주변관광지가 어떤 곳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가장 먼저 들러야할 곳은 강촌역입니다. 대학생들 MT장소로 지난 몇 십년간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죠. 위 사진은 리모텔링을 하기 전 강촌역의 모습인데요. 아그파 필터를 적용해보았습니다. 강촌은 불타는 이십대 청춘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기에 이런 블루톤의 사진이 참 좋더라고요. 이 플랫폼 앞에 있는 강촌역 표지판 앞에서 사진은 필수죠. 예전에는 자전거를 타던게 낭만이었는데 현재는 스쿠터와 일명 사발이(ATV)가 즐비해서 조금 시끄러워진 면이 없지 않지만 항상 대학생활을 되짚어보면 생각나는 곳입니다. 강촌테마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보는 것도 빼먹지 마세요. 다음은 자라섬 오토 캠핑장입니다. 이화원을 중심으로 많은 볼거리가 즐비한 곳인데요. 북한강 상류에 위치한 자라섬 오토캠핑장과 연인산의 품속에 조

엘리시안강촌리조트 엘리터즈 3기 활동을 마치며 [내부링크]

11/12 시즌권 지급, 개인별 활동지원금 지급, 장비 무료대여와 함께 우수 엘리터즈에게 지급되는 어마어마한 상금으로 지원하게 된 엘리터즈. 생각보다 열심히 활동을 하지는 못 했지만 굉장히 재미있던 활동임에는 분명했습니다. 가끔 미션때문에 힘이 들 때도 있었지만 여타 대외활동에 비해 자율적으로 방치(?)해주셔서 부담감은 덜 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스키장이 있다는 대발견을 하게 되어서 얼마나 기쁘던지요. 다른 스키장이 지하철역에서 가깝다고 광고를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내려서 셔틀버스를 타고 또 몇십분에서 한시간을 가야하는데 비해 엘리시안강촌스키장은 1분 안에 도착하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리프트를 타는게 참 즐겁더군요. 항상 야간스키장에 다녀서 고독과의 사투를 벌였는데 낮에 가면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어요. 보통 스키장에 가면 카메라는 들고 다니지 않아서 사진을 찍을 일이 없었는데 일부러 작정하고 찍으러 다니니 재미있는 장면도 목격을 할 수

난지도 자전거공원 MTB 코스, 잡지 속의 멋진 라이더가 되보자! [내부링크]

하늘을 날고싶은 인간의 욕망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하여금 낙하산의 원리를 스케치하게 만들었고, 더 나아가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산악자전거 좀 탄다하는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나는데요. 일반인 라이더로서는 부러울 따름이죠. 잡지나 동영상을 보며 입맛만 쩝쩝 다실 뿐입니다. 그러나 난지도 자전거공원 MTB 코스에 가면 초중급자도 공중에 떠볼 수(?) 있습니다. 사진도 잘 찍으면 하늘을 나는 것처럼 나오고요. 처음 이용하시는 분은 계단과 드롭 구간도 있으니 무턱대고 달리지 마시고 난지도 자전거공원 MTB 코스 이용 안내문을 읽고 타시길 추천합니다. 올마운틴이나 프리라이드가 아니지만 XC 자전거로도 충분히 탈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카본 프레임에 락샥 레바 서스펜션이 달린 XT급 자전거를 소유하고 도로만 달리는 것만큼 자전거를 낭비하는 일이 있을 수 없겠죠. 산악자전거를 소유하고 있다면 테크니컬한 지형이나 산에서 타는게 그 목적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 앞

친구야 놀~자~ 트랭글 친구 마일리지 합산이벤트 [내부링크]

http://www.tranggle.com https://www.facebook.com/trangglegps 1. 기 간 2월 16일~4월 30일 2. 참여 방법 이벤트 이후 회원에 가입한 회원들과 친구를 맺고 트랙데이터를 각자 열심히 올리기만 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요. 3. 우 승 팁 우승하고 싶다고요? 우승, 어렵지 않아요. 주변 친구와 지인들 폰에 트랭글을 설치하게 하면 되요~ 4. 우승 상품 1위에게는 50만원, 2위에게는 30만원, 3위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체력단련비를 쏠거예요.트랭글이 돈이 많냐구요? 돈 없어요~ 그래도 이 정도는 해야 쫀쫀하단 소리 안들을 거 같아서 무리하는 거예요~ 이거 아깝지 않으려면 회원만 쑥쑥 늘어나면 되요~ 5. 랭킹 확인 트랭글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6. 당첨 발표 5월 4일 트랭글 웹사이트 및 공지사항을 보세요~ 7. 기 타 * 이벤트 기간내 회원에 가입한 친구의 마일리지만 인정 되요~ * 이벤트 기간내 생성된

겨울바람이 뼈에 사무치게 불던 영하 8도 혹한기 라이딩 [내부링크]

아침 10시30분. 집에서 출발하자마자 한강 바람에 바라클라바를 뒤집어 쓸 수 밖에 없던 강추위였습니다. 아마 올겨울 자전거를 탄 이례로 개인적으로 는 기록적인 한파였다고 꼽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역풍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더욱 내려갔거든요. 그리고 구리 왕숙교 부근에서 동생을 만났습니다. 스캇 메트릭스 40을 타는 현우. 저와 같은 스캇 패밀리입니다. 대외활동의 인연은 이렇게 자전거 라이딩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왕숙천을 지나다가 이런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죽은 비둘기와 물고기라...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요. 만난 김에 잠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이 녀석. 은근히 사진 포즈를 잘 잡습니다. 둘 다 만두처럼 광대가 발사할 것 같은 사진이네요. ㅎㅎㅎ 그렇게 짧게 오전 라이딩을 마치고 순대국을 마시러 갔습니다. 중랑역 부근 시장에서 먹었는데 가격도 5000원이라 저렴한 편인데 양도 많이 주더군요. 짧은 식사후 아름다운 가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현우는 일터로, 저는 곰바이크로 향

용문-속초 라이딩 출정 준비 완료! 초심으로 돌아가자! [내부링크]

같은 일터에서 일하던 형(당시에는 팀장님) 손에 이끌려 시작한 산악자전거. 어마어마한 무게에 클릿페달도 달려있지 않은 블랙캣 자전거로 헬스장갑에 중학교 때 쓰던 10년 된 Bell헬멧을 쓰고 처음 입문을 했다. 그렇게 형과 이곳저곳 참 많이 다녔다. 누군가 '나에게 자전거란?' 이라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초심으로 돌아가는 원동력'이라고 말할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는 자전거에 오를 때마다 항상 자전거를 타고 처음 산에 올라가던 그 날이 떠오른다. 중턱도 못 가서 헛구역질을 하던 그 날, 정상에 꾸역꾸역 올라가서 노란 하늘을 바라보며 벤치에 누워버렸던 기억이다. 군 생활 이후로 무언가에 열심히 해봤던 적이 있었던가? 생각해보면 그 날이었다. 아무도 안 시켜도 침을 질질 흘리며 정상을 밟던 그 순간. 그리고 이어지는 다운힐. 이후, 참 재밌게 산 것 같다. 아마 자전거를 타며 살은 빠져도 그에 상반되게 부풀어 오르던 자신감 때문이었는지 모르겠다. 그래! 그랬던 나였는데 요즘

트랭글GPS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 [스마트폰 터치 장갑/아이젠] [내부링크]

트랭글GPS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 다이어트의 신(神) Top 10 선발 이벤트를 공유하라! 페이스북에서 본 담벼락 글을 공유해주시는 분들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립니다. 단, 친구를 통해 이 글을 보셔도 트랭글GPS 페이지에 오셔서 본 담벼락 글을 공유하셔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랭글GPS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는 것 잊지마세요. 참여하기 → http://on.fb.me/xkeCEh [상품] 당첨시 스마트폰 터치 장갑과 등산용 아이젠 중 택일 - 5명 [기간] 1월 26일 ~ 2월 1일 [발표] 2월 2일 트랭글GPS 페이지 담벼락

2012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 첫번째날 - 속도 경기 [내부링크]

지난 1월14일부터 15일까지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및 아시아 선수권대회(2012 UIAA Ice Climbing World Cup)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송 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의 본고장인 유럽을 벗어나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관하는 5개 월드컵 중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로, 노스페이스가 후원합니다. 올해는 세계 23개국 120여명의 최정상급 클라이머들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참가규모가 20% 늘었는데요. 첫날인 14일은 속도 경기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그 경기를 취재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섰습니다. 아침에 오랜만에 만난 노스페이스 블로그 원정대원들이 반가웠습니다. 꼬불꼬불 달리고 달려서 목적지를 향해갑니다. 드디어 청송 얼음골에 도착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시는 동네 주민분들이 일사불란하게 도와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 광경을 보는 순간 숨이 턱 막히더군요. 생각보다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러나!!! 실제 경기에서는 이 빙벽이 사용되지 않습니다.

2012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 두번째날 - 난이도 경기 [내부링크]

2012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 및 아시아 선수권 대회의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난이도 경기가 열리는 날입니다. 한국선수들에게 강한 종목이기에 큰 기대를 안고 달려갔습니다. 경기장에 가니 영원무역의 성기학 회장님도 자리하고 계셨습니다. 대한민국의 기대주 신윤선 선수는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네요. 여성부 난이도 경기 준결승전이 시작됩니다. 대회의 마지막날이자 평정심을 유지해야 하는 난이도 경기이기에 컨디션조절을 잘 해야 하는데요. 노스페이스팀의 승리도 기원합니다. 이곳은 기자회견장입니다. 한동수 청송군수님부터 대한산악연맹 이인정회장님, 영원무역 성기학회장님, 국제산악연맹 마이크 모티머(Mike Mortimer)회장님, 국제심판, 루트세터까지 기자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쪽에는 빙판을 만들어서 어린 소년소녀 관람객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놨습니다. 저는 이 참에 차를 한대 샀습니다. 이륜구동 친환경연료로 작동하는 썰매라는 차량입니다. ㅎㅎㅎ 어린 친구들이 역

도봉산 겨울산행, 등산장갑의 필요성을 느끼다 [내부링크]

새해를 맞이하여 도봉산으로 향했습니다. 노스페이스 매장 앞에는 박영석 대장님의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네요.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보고싶은 얼굴입니다. 여느 때와 같이 트랭글 GPS(TranGGle GPS)를 켜고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여태까지 사용해본 어플중에서는 최고더군요. ^^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에 얼음이 얼었네요. 이날도 굉장히 추운 날이었습니다. 임도를 통해 등산 시작!!! 역시나 서울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산인지라 등산인구가 많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미군용 내복과 내피, 방수 자켓을 겹겹이 껴있었는데 조금 올라가니 더워지더군요. 기모때문에 보온성이 너무나 뛰어난 미군용 내복을 가방 속에 접어넣고 계속 올랐습니다. 금강암의 모습입니다. 도봉산은 유난히 절이 많이 보이더군요. 꼭 도봉산이 아니라도 산에 절이 많은 이유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는 도읍지를 중심으로 평지에 지은 절(평지가람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크고 작은 전쟁을 겪으면서 평지의 절들은 크게 훼손되었고 산지

엘리시안강촌스키장에서 진행하는 가장 좋은 이벤트 두가지 [내부링크]

엘리시안강촌스키장은 온라인에서 많은 이벤트를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 가장 좋은 이벤트는 바로 무료 스키 전용전철이 아닐까 합니다. 이 전철을 타시기 위해서는 013-3366-3676으로 전철이라고 적으셔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시면 됩니다. 용산역, 왕십리역, 청량리역에서 정차하는데요. 엘리시안강촌스키장에는 10시가 조금 되지 않아서 도착합니다.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하냐고요? 아닙니다. 백양리역 바로 앞에 셔틀버스가 정차해 있습니다. 바로 승차하시면 1분 만에 스키장에 도착한답니다. 그러나 탑승하시기 전에 리프트+렌탈 패키지 할인티켓을 챙겨야 하는 점을 잊지 마세요. 역 앞에서 배부한답니다. ^^ 반대로 집으로 오실 때는 5시25분까지 백양리역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이벤트 하나: http://www.elysian.co.kr/joy/lounge/photo/photo_list.asp 이벤트 둘: http://www.elysian.co.kr/joy/lounge/story/sto

등산초보라면 가벼운 청계산 등산부터 시작하자! [내부링크]

새해 벽두를 맞이하며 많은 분들이 등산을 하실텐데요. SNS를 통해서 보면 등산에 큰 관심이 없는 분들이 설악산이나 지리산 등지로 등산을 가신다는 이야기도 들리곤 합니다. 하지만 접근성도 좋고 등산하기 쉬운 청계산부터 정복하시는건 어떠신지요? 그렇다면 1000m가 넘어가는 산을 오르시다가 산중턱에서 뻗는 불상사가 발생하지는 않을 겁니다. 사실 이 청계산은 이효리, 김제동, 전지현, 이민정 등 연예인이 자주 오르는 산으로 대표되는 곳이죠. 여느때처럼 트랭글 GPS(TranGGle GPS)를 켰습니다. 처음에는 정상인 매봉만 찍고 오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고야 맙니다. 그 실수는 나중에 이야기하겠습니다. 원터에서 시작된 등산은 아주 순조로웠습니다. 길이 그렇게 험하지도 않고요. 경사도 낮은 편이라서 오르기 아주 쉽더군요. 더군다나 중턱부터는 계단까지 있어서 등산이라기보다는 아파트 계단오르기 정도였습니다. 자~ 그래도 한번 쉬어야죠. 유난히 추운 날이라 얼굴이

늦은 저녁 사대강 자전거길을 달리면 볼 수 있는 경치는? [내부링크]

가끔 사대강 자전거길로 자전거를 끌고 나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 날도 여느때처럼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무렵 자전거를 끌고 한강으로 나갔습니다. 버프에 숨을 쉬고 잠시 목에 걸어놓자 얼어버릴 정도로 추웠던 그 날 한강의 전경입니다. 정말 모든 것을 다 얼려버릴 기세였지만 한강을 산책하는 분과 철새를 촬영하기 위해 대포알만큼 긴 렌즈가 달린 카메라를 짊어지고 오시는 분은 작년 겨울처럼 익숙한 모습이었습니다. 검단산은 올라올테면 올라와보라며 위용을 뽐내고 팔당대교는 평일의 무료함을 그 한산함으로 표현합니다. 겨울눈이 맺힌 갈대 나부랭이는 시멘트 사이로 자신의 생존을 알리고요. 눈을 밟으면 미끄러질까 조심히 밟던 페달은 점점 빨라지더니 이내 찬공기에 수축된 폐의 할당량을 견디지 못 하고 눈이 덜 쌓인 곳에 잠시 멈춰섰습니다. 저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강건너에 묘연하게 우뚝 선 레스토랑을 보며 한강과 베네치아의 상관관계를 골똘히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겨울이면 찾아오는 고니들은 잠을

트랭글 GPS, 등산과 캠핑에 특화된 어플리케이션 [어플/앱 리뷰] [내부링크]

트랭글 GPS (TranGGle GPS)를 들어보셨나요? 가히 국내최고의 아웃도어 어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등산, 자전거, 캠핑 등 아웃도어를 즐길 때 항상 사용하는 어플입니다. 다 사용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기능이 많아서 굉장히 좋은 어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어플을 다운받고 원래 사용하던 런키퍼, 엔도몬도와 같은 해외 앱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굵직한 기능들만 따져보자면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TranGGle GPS의 주요 기능] 1. 등산 내비게이션 기능 2. 친구찾기(SNS) 3. 트랙저장 및 공유 4. 트랙다운로드 기능 5. 트랙 보기 및 트랙킹 기능 6. 트립 컴퓨팅 기능 7. 활동 기록 작성 및 공유 8. 한줄수다 9. 뱃지 받기 10. 마일리지 생성 기능 11. 계급기능 [중요한 점 요약] - 추후 자전거, 인라인, 뛰기, 걷기 등의 앱을 App in App형태로 추가 예정 - 6개의 등산 지도 무료 제공 - TranGGle 회원간 친구가 되고, 친구

엘리시안강촌스키장에서 올해 겨울나기 [내부링크]

겨울의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예년에 비해 조금 따뜻한 기온이라서 저는 엘리시안강촌스키장에 자주 가는데요. 이유인즉슨 엘리시안강촌스키장 서포터즈인 엘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시즌권을 득템했기 때문입니다. 자가용이 없는 저같은 헝그리보더에게 접근성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지하철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엘리시안강촌스키장이 위치한 백양리역에서 스키장까지 셔틀버스로 1분거리밖에 안 되기 때문입니다. 역에서 나가면 셔틀버스가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겨울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스케치샷을 올려봤습니다. 감상해보세요. 중앙선과 경춘선으로 나뉘는 상봉역의 모습입니다. 사진은 경춘선에서 내려오는 환승 통로예요. 이곳에서 백양리역까지 정확히 1시간이 걸린답니다.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가장 처음 맞이하는 스키하우스입니다. 왼쪽에 걸어가시는 분 영상통화중이십니다. ㅋㅋㅋ 제가 항상 들르는 스노우보드 대여소입니다. 10회 무료렌탈권까지 받았기에 아주 잘 써먹고 있습니다. ^^ 이곳은 스키하우스입니다.

엘리시안강촌스키장 스노우보드학교 초급·중급 무료 강습후기 [내부링크]

이곳은 엘리시안강촌스키장 스노우보드학교! 스키학교지만 스노우보드를 배울거니까 스노우보드학교입니다. -_-; 강습비용은 대략 이러합니다. 그러나 이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무료 강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밝혀집니다. 핑크빛 옷이 바로 강사님입니다. 왠지 보드도 샤방샤방하게 타실 듯?! 스키장에 정말 눈에 많이 띄는 저지 군단. 평소에는 '저 군단보다 어떻게든 리프트를 빨리 타야해!'라고 생각하며 슬로프를 질주하죠. 단체손님이니까요. ㅋㅋㅋ 하지만 오늘은 제가 체험해보는 날입니다. 귀요미 유아용 저지입니다. *O* 자! 이제 강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운동을 할 시간입니다. 이 그룹은 중급이예요. 강사님: 어디 잘 하나 볼까??? 혼자 왔니? 초급 강습반으로 급선회했습니다. 중급은 모두 어느 정도 타기에 지켜보는 재미가 없다고 할까요? ㅎㅎㅎ 자! 초심자 슬로프 썬키드의 컨베이어벨트 위에 실려 마치 마트 계산대 위에 놓인 과자봉다리처럼 올라갔습니다. 아! 3m 간격 유지해야합니다! 자! 바

[어플/앱] 트랭글GPS(TranGGle GPS) 페이스북 이벤트 [내부링크]

트랭글 GPS는 등산, 자전거, 캠핑, 조깅 매니아를 위한 GPS를 기반 안드로이드 아웃도어 포털커뮤니티 앱입니다. 4월에는 아이폰 앱과 시즌2를 오픈하는데요. 현재 페이스북을 오픈하여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트랭글GPS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 친구야! 트랭글하자! 친구 초대하고 경품받자! 친구를 '열심히 초대하시는 분'들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립니다. [참여방법] 1. 트랭글GPS(http://www.facebook.com/trangglegps)를 '좋아요'한다. 2. 이벤트 '참석'을 누른다. 3. 이벤트 페이지 상단 우측의 친구 초대 또는 @성명 댓글로 친구들을 초대한다. 4. 이벤트 담벼락에 메시지를 쓴다. (예: 친구추가 완료했습니다~ ^^) [상품] 당첨시 스마트폰 터치 장갑과 등산용 아이젠 중 택일 - 5명 [기간] 1월 25일 ~ 1월 31일 [발표] 2월 1일 트랭글GPS 페이지 담벼락 Tip. 당첨률을 높이는 방법: 이번 주 내로 트랭글GPS 담벼락에서 이미 트랭글

2012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만난 해외 참가자 인터뷰 [내부링크]

지난 1월14일부터 15일까지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및 아시아 선수권대회(2012 UIAA Ice Climbing World Cup)가 열렸습니다. 아이스클라이밍의 본고장인 유럽을 벗어나 지난해부터 청송에서 열리고 있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관하는 5개 월드컵 중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로, 노스페이스가 후원합니다. 올해는 세계 23개국 120여명의 최정상급 클라이머들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참가규모가 20% 늘었는데요. 각기 다른 목적으로 해외에서 참가한 몇 분을 그 현장에서 인터뷰해봤습니다. <슬로베니아 국제심판 안드레 팩잭>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과 다른 해외대회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 세계 유수 대회를 비교해봐도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과 최고로 손꼽고 싶습니다. 세계 23개국 120여명의 최정상급 클라이머 선수들이 참가해 작년보다 참가규모가 20% 늘었습니다. 오늘 클라이밍 환경은 어떻습니까? - 온도는 이 정도면 적

갤럭시Z 플립4 사전예약 금액 삼성언팩 보기 [내부링크]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다고 하지만 폴더블폰은 전세계적으로 통계를 봤을 때 1000만대나 팔려나갔다. 그 중 플립3가 가장 많았었는데, 갤럭시 폴더블 브라더스가 9할 가까이 차지하고 있었다. 나날이 성장하여 추후에는 폴더블폰의 비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폴드 시리즈의 약 2배나 팔려나가는 제품이며 폴더블폰 세계 시장을 이끌어나갈 신제품을 이번에 삼성언팩에서 출시되었다. 특히 요새 트랜드를 반영해 많은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받고 있는 제품인 만큼 화려한 컬러와 배경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삼성언팩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출시된 갤럭시Z플립4는 3세대와 비교해봤을 때 어떤 점이 상이했고 어떤 이용자들에게 더 관심을 받을지 플립4 사전예약 일정과 금액까지 살펴보았다. 갤럭시Z 플립4의 색상은 총 4가지가 있으며 그라파이트, 라이트 블루, 핑크골드, 보라 퍼플이 있다. 전체적으로 파스텔톤으로 색상을 입혀 젊은 세대들에게 어울리는 밝고 화려한 색상 매칭을 한 것 같았다. 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