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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장미맨숀 대구칠곡점 [내부링크]

* 부산말고 마산 오뎅탕 >> 맛 : ️️️️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꽤 괜찮았다. 국물이 칼칼했고 완전 밀가루 어묵이 아니라 약간은 쫄깃한 어묵이라 맛있었다. >> 가격 : 17,000원 가격때문에 별 3개를 줄까 고민했다. 양이 꽤 많았으니 넘어가는 걸로. >> 비고 : 보기와 다르게 상당히 칼칼한 편이다. 우동사리를 넣어서 먹어도 좋을 듯. 우리는 배가 불러서 우동사리는 못 넣었다. * 꼬츄 크림파스타 >> 맛 : ️️️️ 예상가능하지만 맛있는 맛. >> 가격 : 16,900원 가성비가 좋은 편인지는 모르겠지만 안주인 걸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듯. >> 비고 : 안주를 조금만 시켰으면 리조또처럼 여기다 밥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 닭강정&감튀 >> 맛 : ️️️ 소스가 조금 강한 닭강정 맛. 감자튀김 기본맛. 예상하는 그 맛. >> 가격 : 16,000원 무난한 듯. >> 비고 : 개인적으로 분식집이나 술집 감자튀김에서 소스를 중요시하는 편이라 약간 실망했다. 치즈

[경산맛집] 마라신 경산사동점 [내부링크]

별 기대없이 도착한 마라탕집. 토요일 저녁에 갔는데 홀 손님은 없었고 배달 주문이 많아보였다. 메뉴판. 중간맛이 불닭정도라고 했다. 다음에 오면 꿔바로우도 먹어봐야겠다. 마라탕을 먹으면 항상 위생걱정을 하는데 직원분이 중간중간에 식재료 주변을 닦으시는 걸 보고 걱정을 덜었다. 있을껀 다 있었다. 앞접시와 물은 셀프. 청경채가 안에 있어서 색감이 덜 예쁘게 찍혔다. 주문한지 5분? 정말 빨리 나왔다. * 맵기 중간맛을 했는데 불닭보다는 아주 조금 덜 매운정도. * 재료 푸주 옆에 있던 푸주를 풀어놓은 것 같은 재료가 부들부들하니 맛있었다. 숙주는 많을수록 좋은 것 같다. 목이버섯과 중국당면도 맛있었는데 목이버섯은 조금 덜 익고 중국당면은 조금 더 익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푸주는 개인적인 입맛에는 조금 더 불려서 넣거나 좀 더 익혔으면 했다. 맛 : ️️️️ 가격 : 16,000원 (2인 기준) 비고 : 맛있었다. 기대를 안해서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0.5점이 있었다면 4.5점을

포항여행 후기 겸 기록 (보라보라카라반, 죽도시장) [내부링크]

2023년 첫 여행지는 포항! 어떤 여행이든 가는 길이 제일 설레는 것 같다. 포항 터미널 도착~~~~~~ 터미널 바로 옆에 홈플러스가 있어서 장을 보고 숙소로 출발했다. 캠핑장에 도착해보니 택시를 타고 온 건 우리뿐인 것 같았다.. 택시비는 3만원 조금 넘게 나왔으니 뚜벅이들은 참고하면 좋을 듯. 보라보라카라반 캠핑장 앞의 바다에서 캠핑장을 찍은 영상이다. 우리는 오션카라반4 주말로 예약했다. 4번 차가 중앙쪽이고 뷰가 제일 좋다는 후기를 보고 예약했었다. 그리고 역시나 뷰가 좋았다 굳 침대에 앉아서 저 창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다. 역시 바닷가인지라 바람이 많이 불었다. 밀키트나 몇개 해먹고 치울껄.. 하는 생각이 스쳤지만 이미 고기를 샀다. 그렇지만 게으른 인간에게 숯불은 사치... 만원 추가하면 버너랑 불판을 이용할 수 있다. 솔직히 불판이 깨끗하진 않았지만 야외에서 이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합리화를 했다. 사진은 안그래보이는데 고기는 짱맛있었다. 고기랑 이것저것

일반기계기사 벼락치기 합격후기 1편 (필기 2주 합격,공부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후기에 앞서 가능한 미리미리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지만 인생이 그렇게 계획대로, 생각대로만 흘러가진 않더라고요.. 저라고 공부계획이 없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필기 시험 2주 전이었을뿐.. 그 2주 중에서도 3일 정도는 미뤄둔 공부가 하기 싫어 괴로워하며 보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붙었다는 것 아닐까요 ㅎㅎ 사람은 망각의 동물.. 실기는 절대 벼락치기를 하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정신을 차려보니 시험 2주 전이었습니다. 솔직히 필기는 벼락치기가 가능할거란 희망이 있었지만 실기는 자신 없었습니다. 자신이 없었음에도 붙었습니다. 운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벼락치기를 할 예정이시거나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해내야 하는것은 100점이 아니잖아요? 몇점이든 합격 커트라인만 넘으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고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가장 궁금하신게

[경산맛집] 비비비 영대점 [내부링크]

치즈떡볶이, 베이컨 바질크림 파스타, 치킨플레이트 를 주문했다. * 떡볶이 맛 : ️️ 가격 : 8,500원 비고 : 딱히 추천은 안한다. 그냥 좀 밍밍하고 달달한 떡볶이 맛. 위에 올려진 튀김이랑 소스랑 먹으면 꽤 맛있다. 비주얼도 괜찮은 편. 하지만 또 먹을 것 같진 않음. * 베이컨 바질크림 파스타 맛 : ️️️ 가격 : 9,500원 비고 : 무난함. 매운 표시가 없는데 약간 매콤함. * 치킨플레이트 맛 : ️️️️️ 가격 : 12,000원 비고 : 추천. 예전에 처음 먹었을때 만큼은 아니지만 맛있었다. 고기를 조금더 바싹, 바삭하게 튀기면 더 맛있을 듯. 소스가 맛있다. 비비비 영대점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53길 12-3 1층 b동

[경산맛집] 찹쌀미친꽈배기 경산점 [내부링크]

찹쌀미친꽈배기를 봐버렸다. 맵고 얼얼한 걸 먹었으니 달고 기름진 후식이 빠질 수 없다. 메뉴판에는 없었으나 호떡이 있다고 해서 호떡1개랑 꽈배기 3개를 주문했다. * 꿀호떡 맛 : ️️ 가격 : 1200원 비고 : 맛이 없었던 건 아닌데 생각했던 호떡은 아니었다. 도넛버전의 호떡. 설탕입자가 살짝 씹혔다. 설탕이 완전히 녹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 꽈배기 맛 : ️️️️ 가격 : 2500원 (3개) 비고 : 주문하고 바로 만들어주셔서 갓 나온 따끈한 상태로 먹으니 맛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먹었거나 만들어져 있는 걸 먹었다면 별 3개였을 것 같다. 찹쌀미친꽈배기 경산점 경상북도 경산시 원효로32길 33

[대구맛집] 부산아구찜 [내부링크]

입구는 깜빡하고 찍지 못했다. 우리는 사진에 있는 마지막 메뉴, 해물모듬찜+탕 을 주문했다. 내부는 깔끔하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전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들.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깔끔하고 맛있다. 참고로 사진 기준 가장 위에 있는 겉절이는 생각보다 많이 맵다. 맵찔이는 조심하기. 메인 해물찜 등장. 덜 매운맛으로 시켰다. 처음에는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는데 다 먹고나면 양이 많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아깝지만 콩나물을 조금 남겼다. 해물들이 신선하고 콩나물 식감이 좋다. 맛있었다. 사실 해물탕을 먹고 싶다고 해서 온 거였다. 국물이 시원하다. 예전에는 뜨거운 국물이 뭐가 시원한건가 싶었는데 이제 그 뜻을 알 것 같다. 술을 먹지도 않았는데 해장하는 기분이었다. >> 맛 : ️️️️️ 맛있다. 크게 실패할 일 없을 맛. 찜은 맵기만 잘 선택하길. >> 가격 : 58,000원 (해물모듬찜+탕 大), 공깃밥 각 1,000원 4인 기준 배부르게 잘 먹었다. 이 정도 식사에 이 정도

[대구맛집] A pho (베트남음식점) [내부링크]

글을 쓸 생각이 없었는데 글을 쓸 수 밖에 없게 맛있었다. * 스페셜 얼큰 쌀국수 >> 맛 : ️️️️️ 익숙한듯 새로운듯 익숙한 맛있는 맛. 감칠맛이 극대화된 국물. 매울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맵지 않았다. >> 가격 : 12,500원 사실 처음엔 좀 비싸다고 생각했으나 한입 먹어보니 가격은 잊혀졌다. >> 비고 : 어딜가나 고명처럼 올라가는 고기는 부실하기 마련인데 이건 확실히 고기가 들어갔다는 느낌을 받았다. * 칠리새우볶음밥 >> 맛 : ️️️️️ 뭘 넣은 걸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적당한 볶음밥인데 맛있는 볶음밥. 중간중간 숙주 식감도 좋았다. >> 가격 : 8,500원 또 사먹을 의향이 있는 가격. >> 비고 : 쌀국수만 기대를 하고 볶음밥은 별 기대를 안했는데 못지않게 맛있었다. 배가 고팠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양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월남쌈 6p >> 맛 : ️️ 기대해서 그런지 실망도 더 컸던 것 같다. 야채의 향이 조화롭게 섞이거나 소스에 좀 묻어

[부산맛집] 하이디라오 부산역점 [내부링크]

인생 첫 훠궈를 하이디라오 부산역점에서 경험하게 되었다! 훠궈를 먹는다는 생각만 하고 갔는데 다음부터는 뭘 시킬지 미리 생각해보고 가는게 좋을 듯.. 선택지가 많고 낯설어서 당황스러웠다. 토요일 점심이었는데 20분정도 대기한 것 같다. 대기하는 동안 미리 주문을 하는데 딱 다 고르고나니 입장하라고 했다. 토마토탕, 청유마라탕으로 골랐다. 토마토탕은 진하게 말고 기본으로 했는데 다음에 먹으면 진하게로 해볼 것 같다. 마라탕은 생각보다 향과 맛이 강했다. 고추인지 탕안에 있던 뭔가를 실수로 같이 먹고 혀가 마비되는 줄 알았다. * 토마토탕 추천. 친구 추천으로 먹은건데 비주얼이 낯설지만 맛있었다. 의외로 거부감없이 착 감기는 맛. * 청유마라탕 평소에 마라탕을 좋아하는 편인데 얘는 마라탕보다 향이 강하고 얼얼함이 쎄다. 신라면보다 조금 맵다고 들은 것 같은데 거기에 얼얼함이 추가되어서 더 맵게 느껴진다. 맵찔이는 조심해야할 것 같다. 휘리릭 돌리는 걸 해보고 싶어서 일단 우삼겹 픽. 나

부산여행 중 반지만들기 (공감작업실, 감천문화마을) [내부링크]

부산여행 첫번째 계획이었던 감천문화마을 방문! 이렇게 사진을 올릴 줄 알았으면 풍경 사진을 좀 찍어둘 껄 그랬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 날씨도 좋아서 파란 하늘과 알록달록 옹기종기 집들의 조화가 상쾌했다. 그냥 구경하고 사진찍는 거 말고 의미있고 재미있는 걸 하고 싶어서 찾다가 발견한 공감작업실. 미리 예약하고 갔다. 엄청 친절하셨다. 내부에는 직접 만드신 것 같은 작품들이 있었고 깔끔했다. 고개만 돌리면 바로 예쁜 풍경이 보였다. 수강일지 작성하고 여느 반지공방처럼 반지 호수를 체크했다. 저 망치로 사이즈가 맞을 때 까지 두드리기만 하면 끝이다.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집중력과 정성이 필요했다. 쾅쾅 칠 때마다 스트레스도 풀렸다. 다해갈 때 쯤에 반지에 계획에 없던 찍힘이 보이고 약간 울퉁불퉁한 것 같아서 괜찮은 건지 여쭤봤더니 "그게 망치터치의 매력이죠"라고 하셨다. 그냥 메뉴얼같은 말일 수 도 있겠지만 아주 마음에 쏙 들어온 말이었다. 망치터치만의 매력! 내 맘대로 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