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ha0130의 등록된 링크

 suha0130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131건입니다.

레인보우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ft. 대표곡) [내부링크]

어느덧 2022 레인보우페스티벌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와 벌써부터 설레고 있는 새록입니다c 지난 7월 22일부터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지를 통해 하루에 한 팀씩 아티스트가 공개됐었는데요. 이제 레인보우 페스티벌 라인업이 어느 정도 확정이 된 것 같아 아티스트 및 대표곡 정보를 가볍게 정리해 보려고 해요. 한 달 정도는 예습 기간이 필요하니까요! 행사기간: 2022.09.17(토) - 18(일) 티켓부스 오픈: 2022.09.17 11:00 AM 장소: 가평 자라섬 2022 Rainbow Festival 그 외 기본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2 자라섬 페스티벌 레인보우 :: 3년만에 열리는 음악과 캠핑 축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행사들이 하나씩 컴백하면서 올여름엔 아주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이 ... blog.naver.com 레인보우 페스티벌 라인업 :: 아티스트 및 대표곡 정보 01. 다이나믹듀오 캠핑 페스티벌과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

2022 한강달빛야시장 개장 연기 소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지난번 3년 만에 열리는 2022 한강달빛야시장 개장 소식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2022 밤도깨비야시장 개장 소식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오늘은 아주 신나는 소식이 있어 여러분께 공유드리려고 해요. 2022 밤도... blog.naver.com 요새 또 코로나가 심해지고 있어서, 재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 결국 개장 연기 결정을 내렸습니다. 원래 이번 주 금요일이 개장 예정일이었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로 혼란을 드릴까 싶어 연기 소식을 보자마자 바로 데려와 봤습니다c 2022 한강달빛야시장 업데이트 소식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개장일이 2주 연기되어 기존에 공지된 8월 12일이 아닌, 2022년 8월 26일 금요일, 반포한강공원에서 개장합니다. 운영시간: 매주 금/토 17:00~22:00 회차: 2022.08.26(금)부터 총 10회차 * 추석 기간, 우천 휴장 등 고려 2022 한강달빛야시장 참여 업체 참여 상인 수도 공개되었는데요. 푸드트럭 3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가 되는 나라 [내부링크]

오늘은 쓰는 새록입니다c 드디어 8월 목표한 카카오 브런치 글 열 편 중 절반인 다섯 편을 채웠네요. 갈 길이 멀다 멀어. 이번 글의 제목은,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가 된다 인데요. 어디서든 관심과 챙김을 먼저 받을 수 있던 중국과 달리, 내가 먼저 용기를 내어 다가가지 않으면 투명인간이 되기 딱 좋은 환경이었던 미국 대학 생활에 대해 이야기해 봤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땅덩이가 크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느끼는 게 천차만별일 수 있어요. 저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산다는 뉴욕 주에서, 그것도 성인이 되어 처음 미국 땅을 밟은 늦깎이 유학생으로서 느낀 점들을 주관적으로 담은 것이니 참고 부탁드려요 :) 제가 다녔던 학교는 학비가 낮기로 유명한 곳이라 한국인도, 중국인도 정말 많았습니다. 이 두 나라 학생들만 합쳐도 수천 명은 족히 되었을 거예요. 그러다 보니, 저는 더 이상 중국에서처럼 '특별한 존재'가 아니었어요. 가만히 있으면 진짜 가마니가 되는 구조였죠. 미국인 친구

마법 같은 주문, 상관없는 거 아닌가 [내부링크]

상관없는 거 아닌가 장기하 상관없는 거 아닌가? 저자 장기하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0.09.11. 이웃 경자이룸님 블로그에서 서평을 보자마자 제목에 이끌려 충동적으로 구매한 장기하 산문집. 최근에 나온 줄 알았는데 2020년에 나온 책이었어요. 2019년, 뮤지션 장기하가 1년 동안 잠시 모든 음악 활동을 내려놓고 '나'를 들여다보고, 조금씩 마음의 짐을 덜어내며 될 수 있는 한 최대한 지루하게 시간을 보내보기로 다짐합니다. 그리고 평범하게 지내는 일상 속에서 떠오르는 감정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책으로 담아보자 결정하고 쓴 책이 바로 이 책, <상관없는 거 아닌가>예요. 책 자체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아요. 그냥 어느 평범한 이웃의 브런치, 혹은 블로그 글들을 읽는 느낌이랄까요? 라면을 먹는 법, 육아나 반려자에 대한 견해, 안경을 잃어버린 일 등 정말 평범하디 평범한 일상다반사 속에서 느끼는 본인만의 생각들을 글로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심심한 글들 속에서도 꽤나 공감이

1인 카페 사장님의 생존 분투기, 이까짓 생존 [내부링크]

이까짓 생존 삼각커피 이까짓, 생존 저자 삼각커피 출판 봄름 발매 2021.12.15. 표지부터 귀여워서 안 읽어볼 수가 없는 브런치 작가 삼각커피님의 1인카페 생존 분투기입니다. 이 책은 정말 표지가 다 했어요. 귀여운 그림도 그렇고, 실행력과 경험 자산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외쳤던 '쫄지말고 일단 Go'라는 말이 떡하니 표지에 있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삼각커피라고 하니 삼각지 주민으로서 '오, 혹시 삼각지에 있는 카페 사장님이 쓰신 글인가?' 하는 말도 안 되는 생각과 함께 구매했습니다 (그냥 책이 탐났다고 말해..ㅋㅋㅋ). 그림 에세이고, 일기 같은 에세이라 술술 잘 읽혀요. 커피 마시면서 잠깐 열어봤다가 앉은 자리에서 한 시간 만에 다 읽어버린 책이라서 가벼운 책을 읽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제 글을 자주 읽어주신 이웃분들은 어느 정도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2015년에 학교를 1년 반 정도 휴학하고 부모님과 함께 카페를 운영했었어요. 그리고 언젠가는 영주의 휴

속초 강아지동반 식당 카페 관광지 총정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속초 강아지동반 여름휴가 코스를 총정리 하면서 이번 여름휴가 포스팅을 마무리해보려고 해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텐데, 애견 동반 여행을 가게 되면 은근 제약이 많죠c 평소 저장해 둔 인스타 핫플들은 안녕..... 밥 한 끼 먹으려 해도 전화를 기본 네다섯 군데는 돌려봐야 하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의 노고를 덜어드리기 위해 제가 이번 여행에서 저희 강아지 아리가 무난히 통과됐던 곳들 위주로 강원도 여행 코스를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매번 검색하고 전화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이대로만 따라가셔도 충분히 잘 먹고 잘 쉬다 오실 수 있을 거예요! SOKCHO DAY 1 옛고을순두부(점심) - 카페 우디(속초해수욕장) - 썬라이즈호텔 체크인 - 동명항 오징어난전(저녁) - 중앙시장(야식) 우선 학사평 콩꽃마을 순두부촌에 위치한 옛고을순두부라는 식당에 들러 담백한 초당순두부로 배를 든든히 채웠습니다. 콩비지찌개, 메밀전병, 두부 부침, 가마솥 솥밥이 함

미국 알바, 학생 신분으로도 가능할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도 쓰는 새록입니다c 열심히 달리고 있는 브런치 글쓰기 챌린지도 다음 주면 끝이 나니 남은 한 주 동안 좀 더 빡세게 글을 연재해 보려고 해요. 사실 브런치에 글을 쓸 때마다 '이걸 블로그에 굳이 한 번 더 공유하는 게 맞나?' '블로그 이웃분들은 브런치 내용이 궁금하지 않으실 수도 있는데..' 하는 고민을 매번 했었는데요 바로 전에 올렸던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가 되는 나라> 포스팅에 한 이웃분께서 이런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이걸 보고 나니 이렇게 단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어차피 이미 쓴 글에 몇 글자 더 보태서 블로그로 옮기는 일인데 안 할 이유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웃 재연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이런 걸 360도 글쓰기라고 한다고 해요!) 그런 기념으로 오늘도 글 두 편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가난한 유학생의 설움과 미국 알바에 대한 이야기예요. 01. 가난한 유학생의 서러움 봄방학과 추수감사절이 제일 싫었어요 미국에선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우당탕탕 미국 대학 적응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쓰는 새록입니다c 브런치 글 열 편 채우기 참 쉽지 않네요. 어제 오랜만에 맛있는 샹그리아도 마시고 들어와서 취중 글 한 편 쓰고 자려 했는데, 그냥 잠만 자버렸어요ㅎㅎ (누가 취하면 에세이 잘 써진댔냐,,,) 오늘은 마음을 다잡고, 모든 게 새로워 보였던 따끈따끈한 신입생의 미국 대학 적응기를 끄적여 보았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정말 동경심 하나만 가지고 떠났던 것 같아요. 늘 꿈꾸던 나라에 드디어 간다는 벅찬 마음과, 고등학교를 안 다녔기 때문에 학교 자체가 굉장히 오랜만이라 설레는 마음이 합쳐져 꽤나 들뜬 마음으로 입학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간 것이기 때문에 언어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잘 적응해 내는 데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 대학에 적응하면서 미국 초짜의 눈에 가장 신기했던 세 가지, 수업 / 기숙사 생활 / 먹는 것 에 대해 떠들어 봤습니다. 교환학생을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국 대학 강의는 토

신사임당 채널 매각, 인생은 양손잡이가 아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신사임당 채널 매각 소식이 요 며칠 계속 핫했죠. 180만 정도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현 채널을 디피라는 전업투자자에게 20억에 매각하고 유튜버 신사임당으로서의 역할은 잠시 내려놓는다고 합니다. 그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던 찰나에 오늘 아침, 피드에 뜬 영상을 하나 보게 됐어요. 드로우앤드류님 채널에 올라온 <30대에 100억을 벌고서 알게 된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었습니다. 화장하면서 가볍게 보려고 틀었던 영상인데 생각보다 인사이트가 커서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가져와봤어요c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던 이유 출처: 드로우앤드류님 유튜브 신사임당님이 채널 매각을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봐야겠다고 결심한 데에는 크게 두 가지 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채널을 운영하던 어느 날, 인생에 이미 답이 나와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요. 잘 해야 지상파 게스트일 것 같은데 그건 이미 지금도 하고 있으니 그냥 이대로 쭉 가다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셨다고

위치깡패 속초 애견동반 숙소, 썬라이즈호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지난 주말, 부모님과 함께 강원도 속초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저희 집에는 아리라는 귀여운 강아지가 한 마리 살고 있는데, 아리와 함께 여행을 가니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제약이 많더라구요. 요즘 또 휴가철이고 하니 저희처럼 강아지와 함께 여행하실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속초 애견동반 숙소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썬라이즈호텔 이라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위치가 깡패인 곳이라 차를 놓고 마음껏 돌아다니고 싶은 분들은 꼭 봐주세요. 위치 및 주차 썬라이즈호텔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291 청초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호수와 바다 뷰를 동시에 즐기실 수 있습니다. 썬라이즈호텔 주차의 경우 B1~B3 세 개 층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저희가 다녀온 지난주는 극성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만차인 적은 없었어요. 다만, 혹시라도 차가 꽉 찼을 경우 프론트데스크에 이야기하시면 근처 주차타워 이용권을 주십니다. 속초 애

외국같은 양양 서피비치 - 애견 동반 가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원래 오늘 속초 애견동반 여행 2박 3일 코스 포스팅을 바로 하려다가 양양 서피비치 사진들이 예쁜 게 너무 많아서 여기부터 소개를 해드려야겠다 싶었어요! 휴양지 해외여행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좋았어요. 수영을 못하니 이런 좋은 곳도 이제서야 와 보네요c 양양 서피비치 애견 심지어 강아지도 데려갈 수 있으니 올여름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셨으면 합니다 :) SURFY BEACH 양양 서피비치 서피비치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 119 중광정, 하조대 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제가 묵었던 속초 썬라이즈호텔부터 차로 약 35분 정도 걸렸습니다. 양양 서피비치 주차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길가에 무료로 평행 주차를 하셔도 되고 뒤에 초록색 천막이 보이는 곳에는 유료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저희는 마침 나가는 차를 발견해 그늘 밑에 대고 바다를 신나게 즐기다 올 수 있었어요. 사실 저희가 설악산 국립공원에 먼저 갔다가 강

약속 가득가득, 부지런히 먹으러 다닌 지난 주 [내부링크]

이렇게 일주일 내내 약속이 있던 적도 참 오랜만인 것 같다. 사진첩으로 일주일을 돌아보니 정말 부지런하게도 먹으러 다녔다. 재미와 영감 오브너리 인스타 계정을 잘 좀 관리해 보려고 유튜브 보고 릴스 만드는 법을 배웠다. 생각보다 너무 쉽다는 걸 깨닫고 '와, 이제 나도 진짜 나이 들어가는구나'를 느껴버렸다. 이렇게 쉬운 걸 '이건 M도 안되고 Z세대 들이나 만들 수 있는 거야' 하며 여태 시도조차 안 해봤다니ㅋㅋㅋ 어제 만든 릴스는 심지어 재생수가 2만이나 터졌는데 뭐 때문인지 이유를 모르는 게 함정. 블로그 상위노출 로직처럼 분명 릴스도 그런 게 있을 텐데, 공부 좀 해봐야겠다. 정말 따라가기 바쁜 요즘 세상c 슬로윤님이 보내주신 MBTI 시무 10조가 너무 재미있어서 모든 잇프제 친구들에게 뿌려줬다. 점심밖에 안 됐는데 이미 4,5,8,9,10 달성해 버렸네.. 이건 지난주 영감 계정에 올렸던 건데 아무튼 출근에 출연했던 BC카드 이동수 씨의 폴인 인터뷰 '신인류 직장인의 탄생

미국 대학 장학금 협상이 궁금하다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지난주부터 브런치에 <그럼에도 다시 또 이방인> 이라는 제목의 매거진에 글 연재를 시작했는데요. 미국에서 짠내나는 유학생활을 했던 경험과 직장에 들어가서는 보상심리가 더해져 누구보다 즐겁게 미국이라는 나라를, 그리고 뉴욕이라는 도시를 즐기고 온 경험들에 대해 써내려가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미국 대학 장학금 협상 경험에 대해 끄적여봤어요! 사실 어린 제게 장학금 협상이라는 카드는 혼자 생각해 볼 만한 것이 못 되었는데, 부모님께서 '시도해 봤자 최악의 경우 잃는 건 단지 그 학교에 못 가는 것뿐이 아니겠냐'며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라는 책을 선물해 주셨어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저자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출판 세계사 발매 2022.06.09. 지금은 내용도 잘 기억이 안 나는 책이지만, 그때는 책에서, 그리고 너무나도 대수롭지 않게 '그냥 한 번 해봐' 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용기를 얻어 패기 넘치게 도전해 볼

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쉽게하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 보면 게시판을 실수로 잘못 설정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테고, 또 가끔씩 글 정리를 하다 보면 주제가 좀더 비슷한 포스팅끼리 묶어서 새 카테고리를 만들고 싶다던지 하는 경험을 한 번씩 해 보셨을 거예요. 그럴 때 보통 위 사진처럼 수정에 들어가셔서 카테고리 변경을 해 주셨을 텐데요. 글 수정을 자주 하면 안 좋다고 하고, 특히 여러 개의 글을 다른 게시판으로 옮기고 싶은 경우 이렇게 일일이 수정하기는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테니 어떻게 해야 좋을지 한 번쯤 고민을 해보셨을 거예요. (※ 참고로 글 수정이 100% 안 좋은 건 아니에요. 글이 누락되거나 순위에서 밀렸을 경우, 문제점을 파악하여 올바로 고치기만 하신다면 수정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 카테고리 이동을 손 쉽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저의 경우도 실제로 '일상로그' 게시판과 '성장로그' 게시판에 애매하게 걸쳐져 있는 글들이 많아서 다음주에 야금야

매직아워(Magic Hour), 마법 같던 순간들 [내부링크]

윅카이브 21 2022.07.25 ~ 2022.07.31 지난주는 아마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사진첩에 저마다의 시선으로 담은 작품 같은 하늘 사진이 가득할 듯하다. 특히나 매직아워에 건진 사진들은 정말이지 한 편의 예술 작품 같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볼 때마다 시시각각 변해 있는 그림 같은 모습들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지난주 하늘 사진들을 모아 모아 간이 사진전을 열어보려 한다. 모두의 월요일에 잠깐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간이 사진전 매직아워 Magic Hour 일출 또는 일몰 후 수십 분 정도 체험할 수 있는 여명 혹은 황혼 시간대. 매우 따뜻하며 낭만적인 느낌을 만들 수 있는 아주 짧은 시간대다. 파랗던 하늘이 야금야금 노란 빛깔로 물들었다. 먼지 하나 없어 저 멀리 63빌딩과 IFC, 그리고 파크원 건물까지 너무도 선명하게 보이길래 아이폰에 담아 두었다. 잊고 볼일 보고 있었는데, 이제 해가 졌으려나 싶어 다시 쳐다본 하늘은 거의 불타오

상상만 해도 설레는 8월 월간계획 [내부링크]

지난 7월 1일, 퇴사버킷리스트 상반기 결산 글을 쓰고 하반기를 맞이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한 달이 지나 8월의 월간계획을 세워 볼 날이 왔다. 확실한 건 이 속도라면 크리스마스도 분명 곧 온다. 25일에 그동안 열심히 찍어둔 패스트캠퍼스 강의가 오픈했다. 내가 그동안 했던 일을 객관적으로 정리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강의 촬영이 끝나고 나니 뭔가 이제 진짜 제대로 새로운 일들로 하반기를 꽉 채워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열정 드릉드릉할 때 달려줘야지 또) 그래서 그런지, 8월은 해보고 싶은 게 유난히 많다. 그리고 전부 다 상상만 해도 설레는 계획들이다. 9월의 내가 돌아봤을 때 생각보다 많은 체크박스가 채워져있길 바라며 월간계획을 정리해 둔다. 2022.08 월간계획 스마트스토어 도전하기 인스타그램 오브너리 & 영감계정 키우기 브런치북 한 권 완성하기 뉴욕 한 달 살기 계획 세우기 읽고 싶은 책 두 권 01. 스마트스토어 도전하기 동생 빼고 셋

인스타 계정 여러개 추가로 부계정 관리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어제 8월 계획 글을 올리면서 이번 달에 카페와 영감 계정을 키워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한 이웃분께서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계정을 관리할 수 있냐고 여쭤보셨어요. 정답은, 있습니다! 인스타 계정 여러개를 추가해 두면 매번 번거롭게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손쉽게 전환이 가능해요. 그래서 오늘은 인스타그램 계정추가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인스타 계정 여러개 필요한 경우 저 같은 경우는 텍스트가 메인인 블로그는 주제별로 여러 개를 운영하는 건 상상만 해도 힘이 들지만 사진 혹은 짧은 영상이 메인인 인스타그램의 경우 포스팅 주제별로 부계정들을 관리하기가 훨씬 더 수월하더라고요. 이렇게 비슷한 주제의 사진들로 피드가 채워질 때 더 예뻐 보이기도 하구요. 뒤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비공개 아이디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나만의 사진 일기장을 만들기도 쉽습니다. 인스타 계정 여러개 추가하는 법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인스타 계정을 여러개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맥시멀리스트의 퍼스널브랜딩 [내부링크]

오늘은 저같은 잡블로거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가져왔어요.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저자 김키미 출판 웨일북(whalebooks) 발매 2021.04.09. 김키미 작가의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라는 책을 정리하다가 서평을 쓰기 전 따로 포스팅을 하나 해야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부분이 있었답니다. 블로그도 잡블로그 보다는 육아, 요리, 맛집 등 특정한 주제만 파는 외길 블로그가 지수를 쌓기 쉬운 것처럼, 퍼스널브랜딩을 함에 있어서도 정말 중요한 것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하는 미니멀리즘 전략이 훨씬 더 보편적으로 쓰이긴 하죠. 하지만 이 책의 작가는 세상 모든 것을 파는 브랜드 아마존의 사례를 예로 들며 퍼스널브랜딩을 하기 위해 꼭 미니멀리스트가 되어야만 하는 건 아니라며 제게도 실낱같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저처럼 열 가지 페르소나 중에 단 한 가지만 남겨두는 게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이번 포스팅을 보시면서 같이 한 번 따라해 보세요! 사람이든

블로그씨와 떠나는 풍경맛집 랜선여행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폰으로 멋진 풍경들을 담기 위해서 여러 가지 기능들을 사용 중이에요. 내가 기록한 풍경 맛집 영상을 공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블로그씨가 매일 던져주는 재미있는 질문들을 보기만 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써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는데, 사실 시작하고 굉장히 후회했습니다 역시 저는 사진을 주로 올리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특화된 사람이었나 봐요. 일단 앨범에 사진은 3만 장이 있는데 비디오 자체가 700개밖에 없고, 영상이 재생해 보니 다 2초, 3초.. 그나마 있는 영상들도 뒤에서 누가 빨리 찍으라고 재촉을 한 건지, 빨리 감기 한 것 마냥 휙휙 찍었더라구요..! (과거의 나 ㅂㄷㅂㄷ) 그래도 가뭄에 콩 나듯 5초 이상의 풍경 맛집 비디오들이 몇 개 있길래 가져와 봤습니다. 덕분에 영상 편집(이라고 하기도 뭐 하지만)도 처음 해봤어요. 편집 똥손을 구제해 준 VITA 앱에 무한 감사를 표하며! 랜선여행 한 번 떠나 보실래요? Orlando, Fl

플랜메이트 & 독서스터디 모집 정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애정하는 블맥 멤버이신 재연스 & 모아나로님이 블로그 모임을 열게 되셔서 깨알 홍보를 해볼까 합니다! 1. 플랜메이트 우선 모아나로님이 운영하시는 계획 & 실천모임 플랜메이트 입니다. 계획&실천모임 : 플랜메이트 3기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언어러버 모아나로입니다. 8월 플랜 인증모임 모집 글을 소개합니다 농도 100% 순혈 J ... blog.naver.com 1개월 이상의 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계획과 성과를 인증하는 실천스터디에요. (참고로 모아나로님은 100% 순혈 J입니다c) 사람들과 함께 계획하고 실천하며 변화하고 싶으신 분들은 모아나로님의 모집글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2. 먹스터디 독서 스터디 모집 : 같이 공부하고 성장해요! 콘텐츠 디자이너로 일을 하면서 문장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글을 쓰기로 마음먹는 일은 쉽지만, 컴... blog.naver.com 두 번째 모임은 재연스 님의 독서 스터디인 먹스터디 입니다. <일하는 문장들>

팬덤 피라미드의 끝, 슈퍼팬 만드는 전략 [내부링크]

슈퍼팬 팻 플린 슈퍼팬 저자 팻 플린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21.04.05. 당신의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온 세상을 바꿀 필요는 없다. 단지 누군가의 세상을 바꾸기만 하면 된다. 1,000명의 팬 이론에 대해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나를 열렬히 좋아하는 진성 팬 1,000명만 있다면 먹고사는데 충분한 돈을 벌 수 있다는 이론이죠. 여기서 "열렬히"라는 단어가 중요합니다. 단순한 구독자 천 명이 아닌, 확실한 단골. 나의 말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경청할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소한 것까지 좋아할 사람, 나의 상품을 앞장서 홍보할 사람, 나의 성공을 누구보다 염원할 사람, 즉 나의 찐팬 천 명이 있다면 개인으로든 브랜드로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저자 팻 플린은 책을 통해 그런 찐팬을 만드는 19가지 전략을 소개하고 있어요. 올해 감명 깊게 읽었던 책 <부의 추월차선>에 이어 옆에 껴두고 두고두고 읽고 싶을 만큼 좋았던 책이라 책에서 얻었던 인

밀라논나 마지막 인터뷰, 쏟아지는 인생 조언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오늘은 오랜만에 유튜브 보다 얻은 영감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이웃 코지님이 너무 좋다고 공유 주신 영상인데 자기 전에 보고 자니 마음이 참 따뜻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오랜만에 참어른의 인생 조언을 들으니 또 한 번 단단해진 느낌입니다. 밀라논나 마지막 인터뷰에서 쏟아진 수많은 인사이트들 중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부분들만 발췌하여 가져와 봤으니 한번 쭉 읽어보시며 이번 한 주를 따뜻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참고로 이번 영상을 끝으로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신다고 해요)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주변 반응이 두려워요!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주변 반응이 두려울 때는 어떡해야 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일단 뭐든지 해봐" 였어요. 안 가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니까 별거 없네' 마인드로 인생을 살아가라고요. 실행의 중요성은 이제는 어쩌면 식상하게 들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강조를 하는데요, 사실 그건 실제로 해보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는 것의 반증

2022 밤도깨비야시장 개장 소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오늘은 아주 신나는 소식이 있어 여러분께 공유드리려고 해요. 2022 밤도깨비야시장이 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확실히 올해는 다시 개최하는 콘서트나 페스티벌도 많고, 모든 행사들이 취소되었던 2020, 2021 여름과는 분위기가 정말 다른 것 같아요. 여름밤 한강공원을 산책하는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라 개최 공지를 보자마자 데려와보았습니다. 2022 밤도깨비야시장이란? Seoul Bamdokkaebi Night Market 밤이면 열렸다가 아침이면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시장이라는 의미로 서울의 명소가 가진 공간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밤도깨비들과 함께 떠나는 새로운 서울형 야시장을 연출 공식 사이트 2015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작한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은 반포한강공원, DDP, 청계천 등 다양한 서울 명소에서 열리며 데이트 성지로 이름을 날렸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아쉽게도 한여름 밤 야시장은 2019년 이후로 만나볼 수 없었습니다

어딜 가도 막내였던 나날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오늘은 무려 한 달 반만에 브런치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한창 이웃분들과 브런치를 같이 쓸 때에는 일주일에 하나씩은 쓰려고 노력했었는데, 챌린지가 끝나자마자 해이해져 다시 또 블로그에만 집중하게 되었답니다. 반짝 쓰다 방치해 둔 브런치를 보고 누군가 감사한 제안을 해 주셔서 '아, 내 글들이 어디선가 읽히고 있긴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제대로 글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혼자는 어쩐지 의지가 잘 안 생겨 같이 할 분들을 찾았습니다. 강바리님, 슬로윤님, 워니님, 이사벨님, 채린님, 커피마신토끼님, 그리고 코지님까지. 다들 너무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와주셔서 다시 한번 재미있게 글을 쓰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분들의 브런치도 소개해 볼게요!) 그래서 오늘은 매거진 <한국에서 홈스쿨링을 한다는 것>의 끝을 빨리 짓고 싶어 열일곱 살 검정고시를 보고 난 후 어딜 가도 막내로 살며 느꼈던 점들을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3박 5일 푸꾸옥 여행일정 총정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오늘은 제가 그동안 주구장창 올렸던 베트남 푸꾸옥 여행 포스팅의 진짜진짜 마지막 편! 푸꾸옥 여행일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혹시라도 언젠가 여행을 떠나게 되시면 이 코스만 그대로 따라가셔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푸꾸옥 여행일정 DAY 1 인천 출발 - 피크타임 라운지 - 두짓리조트 - 선셋비치바 - 델루나스파 - 즈엉동야시장 - 두짓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을 하면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쯤에 공항에 도착합니다. 푸꾸옥 전문 여행사 피크타임의 공항 셔틀 서비스를 이용해 라운지에 가서 환전을 하고 유심칩도 갈아 꼈어요. 오후 세 시에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성비 끝판왕 리조트인 두짓 프린세스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푸꾸옥 두짓, 가성비 좋은 인피니티풀 조식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오늘은 가성비 끝판왕 리조트! 푸꾸옥 두짓에 다녀온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blog.naver.com 첫

가성비 좋은 유학이 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미국 유학 생활과 직장 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기록해두고 싶어 오늘 또 브런치에 새로운 매거진을 발행했습니다. 매거진 제목은 <그럼에도 다시 또 이방인>이고 오늘 "가성비 유학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첫 글을 발행했습니다. 결국 바깥세상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비행기를 타야만 했던 어린 저의 이야기와 길었던 유학 생활과 2년간의 직장 생활을 끝으로 스물여덟, 다시 귀국 길에 오르기 전까지의 이야기들을 까먹기 전에 기록하며 "20대"라는 챕터를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젊음의 패기로 가득했던 어린 나에게는 '어렵다', '안된다' 하는 류의 소리들이 오히려 실행을 부추기는 촉매제 같은 것들이었다. Why not? 왜 안되는데? 지금은 또 미국이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많이 잃어 다양한 방법들로 그들을 다시 데려올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던 2011년까지만 해도

우당탕탕 베이킹 도전과 복작복작 모임까지 [내부링크]

윅카이브 20 2022.07.18 ~ 2022.07.24 지난주는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일로 가득했던 한 주였다. 강의 촬영을 다 끝내고 다시 한번 진정한 백수가 되어 거의 매일 오브너리에 놀러 가 베이킹을 배웠고, 블맥 1-3기 멤버분들과 복작복작한 오프라인 모임까지 가졌다. 정말 꼭 기억해두고 싶은 한 주! c 일, work 찐 백수가 되었다 오늘 처음으로 나의 1일1포 루틴이 깨지나 했는데, 한번 안 쓰기 시작하면 두 번, 세 번 안 쓰는 것도 쉬워... blog.naver.com 지난 수요일 강의 촬영을 완전히 끝내고, 찐 백수가 되었다. 9월 전까진 자체 휴업으로 어떤 일도 받지 않고 읽고, 쓰고, 배우고, 노는 데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근데 이렇게 다짐하고 나니까 하루하루가 더 빨리 가는 기분...) 오늘이 1차 강의 오픈 일인데 괜히 떨린다. 이따 모니터링을 한번 해보려 하는데 벌써부터 오글거려서 못 보겠는,, 책, book NAIN 님이 선물해 주신 매거진 B 블루보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같이 글 쓰실 분 구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오늘은 8월 마지막 주에 열릴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제 사리사욕좀 채워보려고 해요c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란? 카카오 브런치에서 2015년부터 주최한 종이책 출판 공모전으로, 그동안 누적으로 3만 2천여 응모 작품이 있었고,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279명의 작가가 탄생했어요! 8월 마지막 주에 시작할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는 더 많은 원석을 발굴하기 위해 총 5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상 혜택은? 브런치북 대상 (10명) 파트너 출판사에서 책 출간 상금 500만 원 출간작 특별 전시 브런치북 특별상 (40명) 2022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 출판사에서 책 출간 상금 100만 원 응모 일정은?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응모는 2022년 8월 마지막 주 시작 예정이에요. 응모 시작 공지가 올라오면, 제가 블로그에도 한 번 더 공지 올릴게요! 응모 대상은? 브런치 작가라면 누구

베트남 푸꾸옥 체크아웃투어 (신속항원검사, 큐코드 입력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오늘은 저의 베트남 여행 마지막 날을 책임져 준 푸꾸옥 체크아웃투어를 소개해 볼까 해요. 아침에 수영장도 가고 조식도 먹고, 스파도 두 번이나 가고 로컬 맛집도 두 군데나 가고, 마트 가서 기념품도 사고 카페도 가고, 신속항원검사(RAT)에, 큐코드(Q-CODE) 입력까지! 돌아가기 아쉬운 마음에 여행 마지막 날을 가장 알차게 보낸 것 같아요. c 피크타임 푸꾸옥 체크아웃투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체크아웃투어 예약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베트남달인, 푸꾸옥고스트 등 다양한 현지 여행사에서 푸꾸옥 체크아웃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는 역시나 귀차니즘이 심한 관계로 항공권, 숙박, 호핑투어 예매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었던 푸꾸옥 피크타임의 투어 상품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피크타임의 푸꾸옥 체크아웃투어 상품이 끌렸던 가장 큰 이유는 신속항원검사 입니다. 현재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때는 아래 둘 중에 하나가 필요한데요. 72시간 내에 진행한 PCR검사 결과

일 빼고 다 열심히 한 지난주 [내부링크]

윅카이브 19 2022.07.11 ~ 2022.07.17 유난히 일이 하기 싫었던 지난주. 앨범을 열어 사진을 쭉 돌아보니 진짜 일 빼고 다 열심히 했다. 열심히 먹고 열심히 읽고 열심히 놀고. Work hard는 어디로 가고 play hard만 남았나 c 일, work 목요일이면 약 두 달간 날 힘들게 했던 강의 촬영도 끝이 난다. 근데 잘 보던 드라마의 마지막 회가 어쩐지 보기 싫을 때의 느낌처럼, 지난주는 왠지 모르게 마지막 촬영 준비를 미루고 또 미루고 싶었다. 닥쳐서 하면 어쩔 수 없이 하겠지 싶어 파워 P 간접 체험하며 열심히 미뤘는데, 그러다 오늘이 돼 버렸다. 오늘 내일 잠자기는 글렀다. 내 갭이어에 본업이 끼어들 틈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다 보니 요새는 여기저기 일/프로젝트를 소개해 주는 일만 늘어나고 있다. 덕분에 지난주에도 너무 좋은 분과의 만남을 가졌다. '가서 일 얘기만 하겠지?' 생각하고 식사 자리에 나갔는데, 딴짓을 사랑하는 내 마음을 복사 붙여넣기 한 것만

깔끔한 블로그 쓰는법 네 가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최근 열었던 블로그 지수 확인 이벤트에서 많은 분들이 블로그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을 공유해 주셔서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블맥 4기를 시작하기 전까진 시간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많은 블로그 꿀팁들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쓰는법 네이버의 경우, 검색 엔진이기 때문에 어떠한 '정보'를 얻기 위해 포스팅을 열어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주제에 따라서 너무 글만 빽빽하게 많을 경우에는 오히려 가독성을 해치기도 한답니다. (저희가 직접 무언가 검색할 때를 생각해 보면, 한 문장 한 문장을 꼼꼼히 읽기보다는 빠르게 스크롤 하면서 필요한 부분만 찾아 읽는 경우도 많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필요한 내용들을 눈에 잘 띄게 해놨다! 하면, '이 사람 글을 깔끔하게 썼네?' '포스팅이 심플하고 좋은데?' 하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오늘은 제가 블맥챌린지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두 가지를 포함해서 어떻게 하면 포스팅을 좀 더 눈에

찐 백수가 되었다 [내부링크]

오늘 처음으로 나의 1일1포 루틴이 깨지나 했는데, 한번 안 쓰기 시작하면 두 번, 세 번 안 쓰는 것도 쉬워질 것 같아서 얼른 일기라도 적어봐야겠다c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올해 1월 말 퇴사를 하고 2월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수익 활동을 멈춘 적이 없었다. 이것까지만 하고 그만해야지. 아, 이번엔 진~짜 이것까지만 한다! 하면서 하나 둘씩 일을 받아 해치우다 보니 나도 모르는 새에 반년이 흘러가 버렸다. 물론 덕분에 나의 백수 생활도 연장될 수 있었지만, 이런 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 분명 갭이어를 제대로 가져보려고 퇴사를 한 건데, 이건 마치 프리랜서가 되려고 퇴사를 한 것 같단 생각이 종종 들었다. 그래서 이번 강의 준비를 하면서는 7월에 촬영이 끝나고 나면 최소 한두달은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찐 백수의 삶을 즐겨보겠노라 맘을 먹었다. 그리고 대망의 오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다시 또 찐 백수가 되었다️ 사실 오늘 여섯시간, 내일 여섯 시간 찍는 걸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하루

6월 블챌 당첨 기념 더 기쁘게 올려보는 주간일기! [내부링크]

윅카이브 18 2022.07.04 ~ 2022.07.10 후후- 존버는 승리한다. 나의 주간일기 윅카이브가 소소한 재미를 선물해 줬다. 네이버에서 지난 금요일 6월 블챌 당첨자를 발표했는데 대반전! 원래 추첨 운 진짜 없어서 스티커나 받아야지 했는데 블챌 5만원 당첨이라니, 세상 행복하다. 수고했다, 윅카이브. 니가 애드포스트보다 낫구나c 그래서 더 기쁜 마음으로 올려보는 지난주 윅카이브- c 일, work 패캠 스튜디오 이제 거의 내 방 같다. 그만 좀 가고 싶은데 아직 두 번이나 더 남았다니. 혼자 이렇게 촬영하는 거 너무 고독해서 매주 일요일 촬영 후 블맥 줌 미팅 할 때마다 한층 더 수다스러워진다. 책, book 요새 책도 잘 못 읽고 강의자료만 준비하는 게 지겨워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읽기 시작했다. 아빠가 주인공 영주를 보면 내 생각이 난다며 하루에 한 번씩 읽었냐고 물어봐서 성화에 못 이겨 펼쳐봤다. 영주의 삶이 내가 가고자 하는 삶의 방향과 너무 비슷

푸꾸옥 맛집 BEST 3 - 신짜오, 분짜하노이, 안바카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길었던 베트남 여행 포스팅도 끝이 보입니다. 그동안 베트남 푸꾸옥의 리조트, 호핑투어, 스파 등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푸꾸옥 맛집 Best 3 신짜오, 분짜하노이, 안바카페 오늘은 현지 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로컬 맛집 3군데를 보여 드릴게요! XIN CHAO 신짜오 해산물 식당 좋아하는 해산물을 원하는 방식대로 66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TT. Dương Đông,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66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TT. Dương Đông,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첫 번째로 소개 드릴 곳은 여행자거리 북쪽에 위치한 고급 해산물 식당, 신짜오 입니다. 신짜오 영업 시간 점심: 매일 11am ~ 2pm 저녁: 매일 5pm ~ 10pm 푸꾸옥 맛집을 한창 검색하다가 여기가 맛있어서 두 번이나 갔다는 영상을 보고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평소 웨이팅이 많은지 매장 입구에 의자가 꽤 여

블로그를 하는 이유에 대한 고찰 [내부링크]

여러분은 블로그를 왜 하시나요? 얼마 전에 제가 세 번의 블맥챌린지를 진행해 보며 느꼈던 점들에 대한 글을 썼었는데요. 특히 이번 3기를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와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대해 저 자신에게 매일 묻고 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점이었어요. 아마 3기 분들 중에 제가 처음 블로그를 열며 쓰고 싶었던 류의 글들을 쓰시는 분들이 특히나 더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고민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잠깐 멈춰 서서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해답이 분명해졌습니다. 블맥의 목표가 챌린저 분들이 블로그에 재미를 붙일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면서 막상 저 자신은 재미를 슬슬 잃어가는 느낌이랄까요?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은 건 사실 좀 됐습니다. 서울재즈페스티벌에 대한 글이 크게 터졌던 5월 마지막 주 쯤이었어요. 제 블로그에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올수록 블로그 운영이 더 재미있어질 줄 알았는데, 이 주를 계기로 제 목표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내부링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저자 황보름 출판 클레이하우스 발매 2022.01.17. 오랜만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따뜻한 소설을 읽었습니다. 주인공 영주를 보면 저를 보는 것 같다며, 제가 살고 싶어 하는 삶과 영주의 삶이 너무 닮아 읽는 내내 잔잔한 눈물이 났다는 아빠의 말에 궁금해서 읽어봤어요. 영주와 내가 얼마나 닮았는지. 책을 읽어보니 영주의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제 삶을 복사 붙여넣기 한 것 같더군요. '영주'라는 이름을 제 이름으로 바꿔도 단 한 문장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말이에요. 그렇게 너무나도 공감하며 울고 웃은 이 책은, 따뜻한 위로와 함께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작가가 책을 쓴 이유: 작가님의 인생도 영주의 삶과 많이 닮아있는데요. 서른 살까지는 일만 하며 열심히 달려왔으니, 앞으로의 10년은 나의 행복을 위해 써보자는 마음으로 잘 다니던 LG전자를 퇴사하고 책을 쓰셨다고 해요.

[마감] 블로그 지수 확인 이벤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지난 일요일 블맥챌린지 3기를 무사히 마치고 고심 끝에 4기는 잠시 낫을 가는 시간을 가진 후 열어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로 4기를 기다렸다고 말씀해 주셔서 마음이 정말 편치 않았습니다. 모집글 올라오는 날짜까지 캘린더에 저장해놓고 기다리고 있다고 해주셔서 죄송한 마음에 어쩔 줄 몰랐어요c 4기를 기다려주신 분들의 감사한 마음에 어떻게 보답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다가 당장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을 떠올려 봤습니다. 그래서 떠올린 방법은 별건 아니지만, 소소한 이벤트로 여러분들의 블로그 지수 확인을 도와드리려고 해요! 블로그 지수란? '블로그 지수'라는 말은 꽤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글의 주제, 반응, 체류시간, 제목과 본문의 연관성, 질의 의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내 글들에 점수가 매겨지게 되고, 그 글들이 쌓여 블로그의 점수라고 할 수 있는 지수가 형성이 됩니다. 최적3이 가장 높은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필름사진에 담겨 온 따뜻한 마음 [내부링크]

얼마 전, 저의 블로그 이웃이자 블맥챌린지 1기를 함께 하셨던 워니님께서 필름사진 엽서 무료나눔 이벤트를 진행하셨는데요! 모임에서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신다는 말씀도 여러 번 하셨고, 평소 올리시는 포스팅들만 봐도 사진에 진심이신 게 느껴졌기 때문에 이벤트가 열리자마자 신청하러 달려갔습니다. 내가 새록인지 수하인지 가끔 혼란스러운 필름사진을 수령했다는 소식들이 슬슬 들려오길래 어젯밤 집에 들어오는 길에 우편함을 슬쩍 확인해 봤어요. 아니나 다를까, 몇몇 블맥 분들이 사진으로 인증해 주신 갈색 크라프트 봉투가 빼꼼 보이더군요. 신나는 마음으로 들고 올라와 바로 열어 봤어요. 그런데 웬걸, 한땀 한땀 꾹꾹 눌러 적은 손편지까지 담아주셨더라구요. 정말 엽서 한 통을 받은 기분! 덕분에 오랜만에 레트로 감성 제대로 느꼈습니다. 사진만 오는 거 아니였나구요. 누가 이렇게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보내래c 봉투를 열어 보니, 워니님이 필름 카메라로 직접 찍으신 사진 세 장이 들어 있었어요. 이렇게 엽

네이버 #지금여기챌린지 참여방법 및 유의사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블챌 주간일기도 그렇고 요새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들이 아주 맘에 듭니다 어제 또 저처럼 뷰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가 시작되었더라구요?! 지금여기챌린지 입니다. 블로그 모먼트에 뷰 사진을 올리면 되는데요! 참여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고 차곡차곡 모아둔 뷰 맛집 사진들도 방출해 볼게요. 지금여기챌린지 참여방법 뷰 맛집 사진이나 영상으로 블로그 모먼트 만들기 (전체 공개) 장소 스티커 첨부 후 '지금여기' 해시태그 입력하기 참여방법은 정말 간단하죠? 2022.7.6(수) ~ 2022.7.17(일)까지 1~10개의 블로그 모먼트를 등록해 주시면 됩니다. 27일 수요일에 당첨자를 발표한 후 아래 네이버페이 혜택을 지급한다고 해요. 지금여기챌린지 혜택 30명- 5만원 50명 - 3만원 100명 - 만원 1000명 - 천원 지금여기챌린지 유의사항 ️ 당첨자 발표일까지 전체 공개 유지 ️ 발표 전 네이버 페이에 가입되어 있어야

푸꾸옥 세일링클럽 선셋 뷰맛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베트남의 작은 섬인 푸꾸옥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비치 바(bar)가 꽤 여러 군데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번 소개 드린 선셋비치 바보다 조금 더 유명한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경치도 좋을 뿐만 아니라 음식 퀄리티까지 굉장한 진정한 선셋 뷰맛집! 푸꾸옥 세일링클럽 (Sailing Club) 입니다. Information :: 매장 정보 푸꾸옥 세일링클럽 관광객들에겐 이미 핫한 푸꾸옥 선셋 맛집 영업시간: 매일 12:00pm ~ 11:00pm SailingClub 4X7J+PQC Quảng trường biển Waterfront, Dương Tơ, Tp.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즈엉동 시내 기준 남쪽에 위치한 이곳은 리조트 단지 내에 자리 잡고 있어서 푸꾸옥 리젠트, 인터콘티넨탈, 풀만 리조트를 이용하시는 한국 여행객분들이 특히나 많이 찾으시는 곳입니다. 제가 갔을 때도 손님 대부분이 한국인이었어요. 공항까지도 차로 1

한국에 정착한지 2년, 내가 느낀 긍정적인 변화 3가지 [내부링크]

달력을 보다 긴 이방인 생활을 끝내고 내 나라 한국에 돌아와 정착한지도 만 2년이 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도 원해서 떠났건만 나중에는 그렇게도 돌아오고 싶어 안달이었던 이곳에 돌아와 느낀 긍정적인 변화 3가지를 한 번 정리해 보고 싶었다. 01. 회복한 자존감과 자신감 나는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자존감과 자신감이 꽤 높은 편이었는데, 미국으로 대학을 가며 매년 그 둘을 조금씩 잃어갔다. 중국에 살 때는 내가 그들에게 첫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많은 관심과 챙김을 받았지만, 미국은 달랐다. 내가 살던 곳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산다는 뉴욕주였기 때문에, 난 전혀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고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친구들에게 난 수많은 아시안 중 한 명일 뿐이었다. 수업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도 벅찼지만 "one of them"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참 많이도 애를 썼다. 돌이켜 생각해 봐도 그보다 더 열심히 할 순 없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한 학창 시

세 번의 블맥 챌린지를 진행해보니 [내부링크]

엊그제 시작한 것만 같은 블맥 챌린지 3기가 어느덧 마지막 날을 맞이했습니다. (참고로 블맥은 '매일 꾸준한 포스팅으로 블로그 맥시멀리스트가 되자'는 의미로, 2주간 함께 1일 1포스팅을 진행하는 챌린지입니다.) 지난 4월 26일, 챌린지 1기 모집 글을 올리고 어느새 두 달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그동안은 항상 챌린저 분들이 블맥을 통해 어떠한 변화를 느끼셨는지 돌아보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아요. 바삐 달려오느라 막상 저 자신은 어떤 걸 얻고, 또 어떤 걸 잃었는지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오늘, 3기까지 총 세 번의 챌린지를 마치는 기념으로 지난 두 달 반 동안 얻은 변화를 가볍게 짚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01. 확장된 시야 저의 큰 단점 중 하나는 블로그 글을 읽을 때도, 책을 읽을 때도 체리피킹이 심하다는 겁니다. 체리피킹 (Cherry Picking) 나무에 판매 가치가 떨어지는 체리만 남기고 좋은 체리 몇 개만을 따 가는 것과 같이, 어떤 대상에서 좋

다람쥐 쳇바퀴 같던 지난주 [내부링크]

윅카이브 17 2022.06.27 ~ 2022.07.03 2022 하반기 첫 주간일기! 사실 지난 한 주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적으로 살아서 회고할 게 있나 싶긴 한데 그래도 루틴을 깨기는 싫으니 돌아볼게요오c c 지난주의 일 (나 = 다람쥐) 올스탑하고 자신 있게 여행 다녀올 때부터 예견되었던 결말이지만 그래도 돌아와서 이렇게까지 바쁠 줄 몰랐지! 약속도 다 취소하고 정말 다람쥐 쳇바퀴 돌듯 일만 하며 한 주를 다 써버렸다. 강의 준비는 왜 끝이 없는 것인가!!! 이번 달은 어쩔 수 없다 쳐도 8월엔 진짜 일 벌이지 말자. 의식적으로라도 잠시 쉬어가는 한 달을 갖기 메모메모. c 여행 후유증 ing 2년 만에 바다 한번 건너갔다 왔다고 허파에 바람이 들었다. 지난주 푸꾸옥 여행 포스팅 올릴 때마다 입꼬리가 씰룩씰룩. 좋았던 기억들 덕분에 그나마 한 주를 잘 버텨냈는데 너무 좋았어서 그런지 또 놀러 가고 싶단 생각 때문에 일주일 내내 마음 한구석이 들떠 있었다. 이런 내 마음을

미국 독립기념일 기념 불꽃놀이 추억여행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어젯밤에 용산 미군부대 쪽에서 미국 독립기념일 전야제로 불꽃놀이를 하더라구요! 매년 7월 4일만 되면 친구들이랑 불꽃놀이 보러 다니던 게 생각나서 추억여행할 겸 구글 드라이브를 뒤적이다가 생각난 김에 블로그에 담아둬야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아주 오랜만에 미국 방구석 랜선여행 시리즈를 가져와 봤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즐겨보세요! 여기서 잠깐, 미국 독립기념일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릴게요! Happy Fourth of July! 1776년 7월 4일, 미국이 자유와 독립을 쟁취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낮에는 수많은 퍼레이드가, 밤에는 각종 연주회와 불꽃놀이가 펼쳐짐 이날 하루만큼은,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날이라고 보시면 돼요. 길을 걷다 보면 모르는 사람들도 Happy Fourth! Happy Fourth of July! 하며 인사해 줍니다c 2018. 7. 4 @ Buffalo, New York 44 Prime St, Buffalo, NY 14202 미

푸꾸옥 선셋비치,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휴식만 취한 것 같은 데도 포스팅할 곳이 끝이 없네요! 푸꾸옥은 아무래도 섬이기 때문에 해변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비치 바(beach bar)들이 상당히 많아요. 더군다나 2020년, 정부가 푸꾸옥을 베트남의 하와이로 만들겠다 선언한 이후 일몰 명소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또 해가 예쁘게 지는 매직아워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번에 두 군데의 비치바에 다녀왔어요. 오늘은 그중 첫 번째! 푸꾸옥 선셋비치 바(bar)를 보여드릴게요. Information :: 매장 정보 푸꾸옥 선셋비치 칵테일 한잔하면서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하고 싶다면! 영업시간 매일 10:00am ~ 01:00am Sunset Beach Bar & Restaurant 100/C2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Str, Phú Quốc, Kiên Giang 92500 베트남 푸꾸옥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섬이 작아서 위치가 다 거기

푸꾸옥 킹콩마트 즈엉동 야시장 쇼핑 정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요 며칠 푸꾸옥의 아름다운 리조트와 바다의 모습을 담은 포스팅들을 보여드렸는데요. 오늘은 시내의 모습을 구경시켜 드리려고 해요. 쇼핑으로 유명한 두 곳. 푸꾸옥 킹콩마트와 즈엉동 야시장 입니다. 베트남 현지 느낌 가득한 이 두 곳을 같이 한 번 둘러보아요! 즈엉동 야시장 1. 즈엉동 2. 그랜드월드 푸꾸옥에는 두 군데의 나잇마켓이 있습니다. 북쪽 빈펄리조트 쪽에 위치한 그랜드월드 야시장과 여행자거리 시내 쪽에 위치한 즈엉동 야시장인데요. 그랜드월드 야시장은 관광지에 있다 보니 훨씬 깨끗하고, 밤에는 분수쇼도 펼쳐져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즈엉동 야시장은 찐 로컬 시장이라고 보시면 돼요. 제주도의 동문시장이나 서귀포 올래시장처럼 여러 식재료와 먹거리들이 널려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지인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요. 초입에 회오리 감자랑 핫도그가 있길래 진짜 한국 시장에 온 줄 알았어요c 베트남은 마음만 먹으면 1일 1코코넛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딜 가나

퇴사버킷리스트 2022 상반기 결산 [내부링크]

6월은 누구에게나 짧게 느껴졌을까? 어느덧 하반기라 부를 수 있는 7월이 되어 버렸고, 서른을 맞아 퇴사한 후 만 5개월이 지난 지금, 그간의 내 삶은 안녕했을지 한 번 되돌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준비해 본 나의 퇴사버킷리스트 2022 상반기 결산. 1월 말 회사를 나오기 전까지 한 달 동안 열심히 퇴사버킷리스트를 적어 뒀었다. 오랜만에 열어본 리스트는 일밖에 몰랐던 때 작성한 거라 그런지 꿈과 희망에 부풀어있던 게 느껴진다. ️ 온라인 플랫폼에서 강의해보기 노션을 열어보니 이게 버킷리스트 가장 위에 적혀있었다. 난 배워서 남 줄 때 가장 즐겁기 때문에 강의나 멘토링을 늘 즐겨왔다. 퇴사할 때는 아마 강의 주제로 미국공인회계사 시험이나 비지니스 영어 정도를 생각했던 것 같은데 우연한 기회가 닿아 지금은 패스트캠퍼스에서 나의 커리어였던 M&A 실무 강의를 찍고 있다. 회사로 돌아갈 생각이 점점 사라지다 보니 이렇게 내가 했던 업무들을 강의 자료로 쭉 만들며 컨설턴트로서의 나의 챕터를

푸꾸옥 두짓, 가성비 좋은 인피니티풀 조식 레스토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오늘은 가성비 끝판왕 리조트! 푸꾸옥 두짓에 다녀온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해요. 인피니티풀, 조식, 메인 레스토랑까지 다 보여드릴게요. 이번 베트남 여행의 목표는 처음 이틀은 상대적으로 싼 곳에서 묵고 마지막 날 좋은 리조트로 옮겨서 제대로 호캉스를 하는 거였는데, 결과는 대 성공입니다. 두짓프린세스 문라이즈 비치 리조트 정확한 명칭은 길기 때문에 줄여 부르도록 할게요. ️ 푸꾸옥 두짓 체크인 두짓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뷰입니다. 웰컴 티를 마시며 체크인을 기다리는데 빨리 저 수영장으로 뛰어들고 싶은 거 있죠? 체크인 - 3:00pm 체크아웃 - 12:00pm 공항에 한시쯤 내려 피크타임 라운지에 가서 유심 바꾸고 환전하다 보니 딱 세시에 도착했습니다. (Tip: 환전 서비스가 따로 없기 때문에 두짓에 오래 묵으실 분들은 베트남 동을 넉넉히 가져오시는 게 좋아요) 호스트 분이 방까지 데려다주시는데, 눈은 계속 여기저기- c 두짓프린세스 가든뷰 룸 이번 리조트의

푸꾸옥 마사지 3곳 비교! 델루나 수피아 펄센스 스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 제가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가장 잘한 일은 1일 1마사지를 받은 것 이에요. 3박 5일 동안 다섯 번이나 받았습니다 지난주에는 매일 뭉친 근육을 풀어주다가 이번 주 다시 앉아서 일만 하니 몸이 또 굳어가는 중이에요. 푸꾸옥 마사지 3곳 비교 오늘은 제가 다녀온 spa 세 곳의 정보를 공유드리려고 해요. 델루나, 수피아, 펄센스 스파입니다. 델루나스파 79a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Dương Tơ,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수피아스파 8VG6+QF Gành Dầu, Thành phố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펄센스스파 124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Dương Tơ,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1) 델루나 스파 푸꾸옥 마사지 첫 번째 장소는 여행 첫날 방문하고 좋았던 기억에 마지막 날 한번 더 방문한 델루나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는지 굉장히 깔끔했어요. 공항에서 1

푸꾸옥 호핑투어! 존스투어 스노클링과 혼똔섬 케이블카 [내부링크]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수영을 하나도 못하는 저도 너무나 재미있게 즐기고 온 액티비티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푸꾸옥 호핑투어입니다! 여행 둘째 날 존스투어라는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 함께 3섬 투어를 하며 스노클링도 즐겼고, 혼똔섬 케이블카를 타고 아쿠아토피아라는 워터파크까지 가서 하루 종일 물에서 살다 왔답니다. (이제 어디 가서 물에 뜰 수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요) 코스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푸꾸옥 호핑투어 코스> 1. 리조트 출발 (8:45am) 2. 썬월드 케이블카 탑승 - 15분 3. 혼똔섬 워터파크 아쿠아토피아 - 1시간 4. 코랄파크로 이동 - 1시간 * 스쿠버다이빙 or 씨워킹 가능 (옵션) 5. 메이룻섬 (점심과 휴식) - 2시간 6. 몽타이섬 스노클링 - 30분 7. 감기섬 스노클링 - 30분 8. 숙소로 이동 (5:30pm) 푸꾸옥 스피트보드 케이블카 스노클링 투어 가격 인당 62,400원 존스투어에서 오전 8:45에 리조트로 픽업을 와줬습니다. 아무래도

푸꾸옥 퓨전리조트 프라이빗한 풀빌라와 인피니티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여기는 정말 여러분께 하루빨리 소개 드리고 싶어 손가락이 근질근질 거렸어요. 푸꾸옥 퓨전리조트에서 즐겼던 프라이빗한 풀빌라와 인피니티풀 사진들을 맘껏 보여드릴 테니 랜선 여름휴가를 즐겨보세요! 푸꾸옥 퓨전리조트 기본 정보 Hamlet 4, Vũng Bầu Beach Ward, Cửa Cạn, Phú Quốc, Kiên Giang 950000 베트남 Hamlet 4, Vũng Bầu Beach Ward, Cửa Cạn, Phú Quốc, Kiên Giang 950000 베트남 공항에서 차로 3-40분 정도 걸리는 퓨전 리조트는 푸꾸옥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빈원더스, 사파리, 빈펄랜드 워터파크, 그랜드월드 등의 관광지에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공항픽업 및 샌딩 서비스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여행 첫날 혹은 마지막 날 묵으시면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퓨전리조트 체크인 및 체크아웃 체크인 - 2:00pm 체크아웃 - 12:00pm 전날 묵었던 두

푸꾸옥 퓨전리조트 조식, 메인레스토랑 PEZCA, 마이아 스파 후기 [내부링크]

여러분, 어제 올려드린 퓨전 프라이빗 풀빌라와 인피티니풀 포스팅으로 눈호강 좀 되셨나요? 푸꾸옥 홍보대사냐는 질문을 많이도 받았습니다 오늘은 호캉스의 꽃! 푸꾸옥 퓨전리조트 조식과 메인레스토랑 PEZCA 디너와 인룸다이닝 이용 후기, 그리고 마이아 스파에서 후추 마사지를 받은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 푸꾸옥 퓨전리조트 조식 이번 3박 5일 여행에서 맛있게 먹은 음식들을 순서대로 나열하라고 하면 주저 없이 이곳에서 먹은 조식과 디너, 인룸다이닝을 외칠 것 같아요. 아침 먹기 딱 좋은 날씨! 얼른 먹고 풀에 한 번 더 들어가려고 문이 열자마자 달려갔어요. 푸꾸옥 퓨전리조트 조식 이용 시간 매일 7:00AM ~ 10:30AM 식당은 오전 7시에 문을 열고, 숙박권에 조식과 스파가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추가 비용은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식당 입구에는 인공연못도 조성되어 있어서 야외 테이블에 앉으시면 이런 뷰를 보며 드실 수 있습니다. (전 습한 걸 싫어하므로 패스!) 내부는 대충

맛있는 안주가 가득한 효창공원 맛집 비스트로 아란 [내부링크]

효창공원 맛집 비스트로 아란을 소개합니다. 사장님 요리 솜씨가 대단하셔서 제가 몇몇 이웃분들께는 댓글로 이미 여러 차례 알려드린 곳이기도 합니다.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마저 너무 좋아서 제가 효창공원역쪽 경의선 숲길에서 제일 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랍니다c 그동안 열심히 모아둔 아란에서의 먹방 사진들을 오늘 한번 큰맘 먹고 대방출 해볼게요️ Information :: 매장 정보 비스트로 아란 사장님 음식 솜씨가 대박적인 효창공원 맛집 서울 용산구 백범로 324-1 영업시간 18:00-23:30 매주 일, 월 정기휴무 아란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 324-1 1층 효창공원역 5번 출구에서 150m 정도에 위치해 있는 아란은 아쉽게도 주차 공간은 따로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시는 게 좋아요. 삼각지역과 남영역에서도 10-15분이면 충분히 걸어오실 수 있는 거리입니다. Exterior :: 외관 경의선 숲길 용산 쪽 초입에 작은 와인바, 식당, 카페들이 7-8개 정도 즐

베트남 푸꾸옥 항공권 예약과 비엣젯항공 탑승후기 [내부링크]

푸꾸옥 항공권 예약과 비엣젯항공 탑승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c 제가 드디어 2년 만에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아- 코로롱 때문에 길었던 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게 20년 7월 초였으니까 정말 오랜만에 바깥세상으로 나갔다 왔어요. 드디어 이번에 새로 발급받은 남색 신여권도 개시를 했답니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정부 24로 간편하게 신청하기 (feat. 차세대 전자여권) 여러분, 2021년 12월 21부터 기존의 녹색 여권이 남색의 신여권으로 변경된 거 알고 계셨나요? 이름하여 차... blog.naver.com 사실 4-5월부터 어디든 나가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원픽이었던 발리와 뉴욕은 비행기값이 도저히 내릴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격리 제한이 풀리자마자 발리는 왕복 2백만원, 뉴욕은 3백만원까지 찍길래 '아, 올해 여행은 글렀구나' 하고 있었어요. 오랜만이야ㅠㅠㅠ 근데 우연히 친구에게 아직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행 비행기는 항공권 가격이 싸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바로 알아

푸꾸옥 피크타임! 베트남돈 환전, 유심, 공항픽업까지 [내부링크]

푸꾸옥 피크타임 베트남돈 환전, 유심, 공항픽업 샌딩까지 아직 현생에 완벽하게 복귀가 안되어서 며칠 동안 푸꿕 포스팅을 주구장창 올릴 것 같아요. 랜선 여행한다 생각하시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c 푸꾸옥으로 휴가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는 얼른 따끈따끈한 정보들을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틈틈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Phu Quoc 전문 여행사인 푸꾸옥 피크타임과 함께한 베트남 여행 준비의 모든 것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이번에 비행기 표도 충동적으로 끊고, 원래 여행 준비를 꼼꼼하게 하는 편이 아니라 정말 아무것도 알아볼 새 없이 떠나기 전날 밤 아홉시까지 촬영을 하고 집에 와 캐리어에 옷만 담고 새벽에 바로 공항으로 떠났는데요 정말 Peaktime 하나 믿고 다녀온 휴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으며 편하게 놀다올 수 있었답니다. 쏘 든든- 유심, 환전, 공항픽업과 샌딩도 정말 편하게 해결했고, 중간중간 액티비티나 스파를 예약하고 싶을

이래서 동남아 여행을 가는 거군요 [내부링크]

윅카이브 #16 2022.06.20 ~ 2022.06.26 지난 월요일, 동남아 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 윅카이브를 썼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또 일주일이 지나 6월의 마지막 주간일기를 쓰게 되었다. 5월 말에 세워둔 목표가 한가득 있었던 것 같은데, 일도 바쁘고 중간에 충동적으로 여행도 가다 보니 이번 달은 그 어느 달보다 빨리 흘러간 것 같기도. c 일, work 금요일에 베트남에서 돌아오자마자 토요일에 바로 촬영장으로 향했다. 바로 현생 복귀하려니 현타가 제대로다. (그나마 회사가 아닌 게 어디냐) 인천에 금요일 아침 8:30 정도에 도착했는데 비엣젯항공이 어찌나 불편하던지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이날은 낮잠 자다 하루를 다 버렸다. 밤에 황급히 일어나 강의 준비를 하고 잔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목이 잘 안 움직여서 뚝딱거리는 목각인형처럼 촬영한 건 안 비밀. 총 예정된 분량의 절반 정도를 끝내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이제 또

[마감] 블맥챌린지 3기 팀원 모집 :: 함께 1일 1포스팅 하며 같이의 가치를 실현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떨리는 마음으로 열었던 블맥 1기가 끝이 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기까지 마무리가 되고 3기 모집의 날이 왔어요️ 여행을 끝마치고 모집 글을 올려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3기 문의를 해 주셔서 이곳 푸꾸옥에서 글을 쓰며 새벽을 맞고 있습니다. 블맥 1,2기 멤버분들은 이제 한 공간에 모여 서로 더 열심히 소통하며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시고 있고, 결국 이 열정을 못 이겨, 돌아오는 7월 24일 저희는 오프라인 모임까지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챌린지가 끝난 후에도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게 진정한 같이의 가치가 아닐까 싶어요. 그럼 2기 분들의 챌린지 참여 후 변화에 대해 간단히 공유하고 세 번째 기수 모집 안내를 드려보도록 할게요! 여기서 잠깐! '블맥이 뭐야? 먹는 거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짧게 먼저 소개 드리면, 블맥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가장 우선시 되는 "재미"를 얻기 위해 2주

퇴사합니다 독립하려고요, 프리워커를 꿈꾼다면 읽어보면 좋을 책 [내부링크]

퇴사합니다 독립하려고요 김시내 / 최수현 에세이 퇴사합니다. 독립하려고요 저자 스몰브랜더, 김시내, 최수현 출판 휴머니스트 발매 2022.05.24. 이 책은 '스몰브랜더'를 운영하고 계신 두 분인 시내님과 수현님이 퇴사 1년 전부터 독립 후 1년 후까지의 이야기를 뉴스레터 형식으로 담은 재미있는 구성의 책입니다. 실제로 회사를 나오기 6개월 전부터는 두 분이 퇴사에 대한 생각을 메일로 교환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 기록들이 남아 이렇게 책으로 탄생하였다고 하니 다시 한번 기록의 중요성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작은 브랜드들을 돕는 사람들'이라는 취지가 좋아 평소 스몰브랜더의 뉴스레터를 잘 읽고 있는 구독자로서 지난 5월 이 책이 세상에 나오자마자 너무 읽어보고 싶었어요. 저도 지난 1월 말 직장을 그만둔 따끈따끈한 퇴린이로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회사를 나오나 궁금하기도 했고, 저처럼 '방황하기 위함'이 아닌 애초에 '독립'을 위해 직장을 그만둔 사람들은 어떤 삶을

뷰클런즈, 쉼이 필요한 어른들을 위한 송리단길 카페 [내부링크]

뷰클런즈는 '쉼이 필요한 어른들을 위한 공간' 이라는 컨셉의 송리단길 카페입니다. 윤소정(소울정)쌤의 트루스 그룹에서 운영하는 카페인데요 이곳의 디테일을 하나하나 다 공부하려면 열 번을 가도 모자랄 것 같아요. 아주 잠깐 들렸지만, 그 짧은 시간에도 얼마나 여러 번 감탄을 했던지. 송파 감성 카페를 찾고 계신 분들은 후보군에 이 아이도 꼭 넣어주시길 바래요! 주저 없이 별 다섯 개를 줄 수 있을 만큼 좋았던 공간이라 얼른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Information :: 매장 정보 뷰클런즈 조용한 공간에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3길 10 영업시간 12:00-22:00 여러분, 혹시 지난번 소개 드린 와인바 스웨덴피크닉 아직 기억하시나요? 뷰클런즈는 그곳 바로 위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뷰클런즈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3길 10 1층 송리단길에 위치해 있으며 송파나루역 1번 출구에서 400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따로 마

성장하는 사람들의 놀이터 :: 실천 독서모임 MiNE클럽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 3월 13일, 3기를 시작으로 4기까지, 무려 12주간 저의 성장을 도와준 실천독서모임 MiNE 클럽의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c 저처럼 독서모임의 도움 없이는 혼자 책을 읽고 실천하기가 어려운 분들은 귀를 쫑긋 열어주세요. 아주 제대로 된 모임을 데려왔으니까요 MiNE 이란? 그래서 실천독서모임이 뭔데? 온전한 '내 것'을 만드는 실천독서모임 이웃 NAIN님이 운영하시는 book club으로 책을 읽는 행위보다는 '책을 왜 읽는지', '읽은 후 어떻게 변할 건지'에 더 집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모임이에요. 제가 3월에 3기 모집 글을 보고 주저 없이 신청했던 이유도 이와 비슷해요. 오프라인이던 온라인이던 함께 책을 읽는 모임은 많은데, 그 insight을 '내 것'으로 소화해낼 수 있게 도와주는 모임을 찾기는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읽은 후 변화"에 집중하는 마인에 바로 끌렸던 것 같아요. 3기에서 읽은 '부의 추월차선'과 '파이낸셜 프리덤' 마인은 매 기수마다

2022 자라섬 페스티벌 레인보우 :: 3년만에 열리는 음악과 캠핑 축제 [내부링크]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행사들이 하나씩 컴백하면서 올여름엔 아주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번 다녀온 서울재즈페스티벌, 일명 서재페가 200%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바로 다음 타겟을 찾았어요! 3년 만에 열리는 자라섬 레인보우 페스티벌입니다 이미지 출처: 공식홈페이지 원래는 6월 초 예정이었는데, 더욱더 풍성한 라인업을 구성하기 위해 9월로 연기하였다고 해요. 저는 서재페 때 올림픽 잔디마당에서 더위를 크게 한 방 먹은 아찔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좋습니다. 선선한 초가을에 음악과 캠핑을 함께 즐기실 수 있는 이벤트이면서 아직 시간도 넉넉하게 남았으니 한 번 고민해 보세요 :D RAINBOW FESTIVAL 자라섬 페스티벌, 레인보우 이미지 출처: 공식홈페이지 2011년 첫 시작 이후 2019년까지 총 9회 개최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2020년 예정되어 있던 행사가 취소되면서 제10회 레인보우 페스티벌이 이제야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

스웨덴피크닉, 공간이 아기자기한 잠실 송리단길 와인바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할 말이 너무나도 많아요. 스웨덴피크닉 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잠실 송리단길 와인바입니다 여기는 제가 한창 나다움에 대해 방황하던 시절 만났던 윤소정 선생님이 트루스(TRUS)라는 기업을 통해 운영하고 계신 곳이에요. (저는 인큐라는 인문학 교육을 통해 소정쌤을 처음 접했지만, 이제는 유튜브에서도 소울정이라는 이름으로 꽤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계시고, 인스타에서도 유명하세요c) 진정한 기획왕이신지라 손을 대는 사업마다 성공을 하셔서 이번 방문을 통해 그 비결도 좀 엿보고 싶었답니다. 그럼 Sweden Picnic으로 함께 떠나 보실래요? Information :: 매장 정보 스웨덴피크닉 송리단길 본점 아기자기한 와인바로 소풍을 떠나는 것 같은 기분!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3길 10 영업시간 17:00-24:00 (주말 15:00-24:00) 스웨덴피크닉 송리단길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3길 10 지하 1층 최근에 성수점도 오픈을 했는데, 제가

퇴사하고 가장 바빴지만 뿌듯함이 넘쳐났던 한 주 [내부링크]

윅카이브 15 2022.06.13 ~ 2022.06.19 정말 '정신없이 보냈다'는 말이 딱 맞는 지난 한 주. 잠도 하루에 네 시간씩 밖에 못 자고, 퇴사하고 가장 바빴지만 결국 그 또한 지나갔다! 이번 주는 퇴사자의 특권을 마구마구 누릴 수 있는 주. 회사 다닐 때, 특히 M&A 업계로 들어오고 나선 일이 정말 바빠서 내 연차를 단 하루도 써 본 적이 없었는데 시공간적으로 자유로워지니 특가 항공권이 떴을 때 한 30분만 고민하고 'Buy' 버튼을 누를 수 있다c 그렇게 급하게 산 푸꾸옥 여행 티켓을 드디어 써먹을 수 있는 날. 아침 비행기라 얼른 공항에 가야 하니 강제로 미라클 모닝을 실행해 이 글을 적고 있다. (잠탱이인 내가 무려 네 시에 일어남.. 이 글이 올라갈 즈음 나는야 인천공항c️) c 일, work 지난주의 나를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이 늘어진 코끼리 인형- 너무 바쁘다보니 스스로 통제가 잘 안되어 블로그에 이렇게 글로써 나의 마음을 훌훌 털어내기도 했었다. 생각보

계획이 다 틀어졌을 때 마인드컨트롤을 어떻게 하시나요? [내부링크]

갑자기 블로그씨 빙의한 새록씨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계획했던 모든 일이 틀어져 버려 절망스러울 때 어떻게 마인드컨트롤을 하시나요? 블로그 시작하고 쓰게 되는 가장 짧은 글이 아닐까 싶은데요c 오늘은 머릿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 그냥 이 생각들을 글로 훌훌 털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뜬금없이 웬 넋두리냐 하실 수 있지만 저는 지금 이웃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를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계획 없인 못 사는 극강의 J예요. 최근 이런저런 바쁜 프로젝트들이 많아 한 3주치 계획을 꽤나 세세히 짜놨었는데요. 그저께 갑자기 예상치 못한 방해물 하나가 날아와 이틀 동안 그걸 수습하느라 1,390분 그러니까 무려 23시간이 넘는 시간을 가만히 컴퓨터 앞에 앉아 초집중해서 작업을 했어요. (네,,, 잘 이해 안 되시겠지만 저는 생산성 체크를 위해 스탑워치를 써가며 제가 몰입한 시간을 측정합니다 딴짓 한 시간 빼고 집중해서 제대로 일한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인바이티드 ::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용리단길 루프탑 카페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 주말 다녀온 용리단길 카페, 인바이티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Invited 단순히 커피만 파는 게 아니라 색, 향, 소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공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52길 41 영업시간 11:00-21:00 (주말은 22:00까지!) 사실 저희 동네에서 꽤 유명한 축에 속하는 카페인데, 이제야 다녀온 저,,,, 반성합니다c 역시 다녀와 보니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구석구석 사진 많이 찍어 왔으니, 같이 한 번 구경해 보실게요! Location :: 위치 인바이티드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52길 41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5분이면 걸어오실 수 있어요. 위치는 사실 약간 애매하긴해요. 음식점들이 많이 있는 메인 거리와 비교했을 때는 좀 더 구석 쪽에 있어서 '용리단길 카페'를 검색해서 찾아오지 않는 한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닿기에는 어려운 곳인 것 같아요. (잠깐 핑계를 한 번 대보자면, 저도 항상 여기까진 못 들어오고 낙하산커피나 카키바움

포스팅 누락된 글 검색 반영 요청하기 [내부링크]

블로그의 세계란 정말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 여러분c 예전에 누끼따기 관련해서 올렸던 글이 통누락 된 적이 있는데, 원인 파악해서 다시 살려보려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국 심폐소생 하는 데 실패해 보내줬었거든요. 하지만... 어제 MBTI P와 J의 차이에 대해 아주 열심히 올렸던 글이 오랜만에 저에게 또 슬픔을 안겨줬습니다 (주륵c) 참고로 포스팅 누락은 저렇게 글 제목 앞뒤로 쌍따옴표("")를 붙여보거나, 1. 유틸24 (blogutil24.com) 2. 셀프모아 (selfmoa.com) 3. 블로그헬퍼 (bloghelper.co.kr) 등의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 아이도 살려보려 열심히 노력은 해 볼 거지만 결국 안되면 보내줘야죠 뭐,,,ccc 저는 이번 글은 뭔가 원인을 알 것 같기도 해서 그 부분을 고쳐보긴 했는데, 여전히 변함이 없는걸 보니 잘못 짚었나 봐요. (좀 더 공부를 해보는 걸로 @.@) 열심히 쓴 글이 누락되면 너무 속상하잖아요. 그래서 영영

블로그 검색 누락 해결했어요! (feat. 울고 웃던 어제 하루) [내부링크]

여러분, 새록입니다c 어제 아래 글에서 징징대고 오늘 웃으며 돌아오니 그저 민망할 따름입니다 포스팅 누락된 글 검색 반영 요청하기 블로그의 세계란 정말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 여러분c 예전에 누끼따기 관련해서 올렸던 글이 통... blog.naver.com 지난 4월에 썼던 누끼따기 사이트 관련 글과, 그저께 쓴 MBTI 포스팅 두 개가 통누락이 되었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제 둘 다 심폐소생에 성공했습니다!!! 사실 누끼따기 글은 쓴 지 오래되기도 했고, 이미 의심 가는 포인트들을 꽤 여러 번 수정했던 터라 마음속으론 이미 보내준 아이였어요. 하지만 MBTI 관련 글은 쓰자마자 블로그 검색 누락이 되니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저 같은 감정 롤러코스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 두 글을 살리려고 제가 했던 노력들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이 글을 빌려 저의 애정 하는 이웃 위즈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본인 일처럼 걱정해 주시고 같

하늘 사진으로 가득 찬 지난주 앨범! [내부링크]

윅카이브 episode 14 2022.06.06 ~ 2022.06.12 벌써 블챌 두 번째 글이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지금은 '챌린지 기간 누가 이렇게 길게 정했냐, 12월 도대체 언제 오냐' 하지만 늘 그렇듯 눈 뜨면 갑자기 쌀쌀하고, 또 정신 차리면 갑자기 크리스마스까지 와 있겠지?! 하늘 사진으로 꽉꽉 찬 지난주 회고 시작! c 일, work 1. 패캠 강의 준비-ing 금요일이 강의자료 1차 납기였어서, 일주일 내내 책상 앞에 앉아 타이핑을 했더니 목이 잘 안 움직인다. 누가 내 승모근 좀 풀어줘요...c 처음에는 강의를 할지 말지 꽤 오래 고민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내 커리어를 잘 정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엔 틀림없는 것 같다. 덕분에 오랜만에 공부도 많이 하고 진행했던 프로젝트들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M&A 컨설턴트'라는 직업인으로서의 나의 챕터를 잘 마무리하고 있는 듯하다. (얼른 마무리하고 새 챕터에 올인하고 싶은 건 안비밀c) 2. 새로운 사이드

카카오톡 오픈채팅 방장봇 설정 방법 [내부링크]

요새 블로그로 챌린지나 모임 진행하시는 분들도 많고 이런저런 주제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직접 운영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가끔 새로운 방에 들어갈 때마다 로봇이 등장해 자동으로 환영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거 본 적 있으신가요? 그게 바로 오픈채팅 방장봇입니다. 이 아이를 활용하면, 환영인사뿐만 아니라 설정해 둔 시간에 알림을 보낼 수도 있고, 자주 반복되는 질문에는 답변을 미리 적어두어 오카방 관리를 꽤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방장봇을 활성화하는 방법과 1. 환영인사 2. 알림메시지 3. 자동 Q&A 위 세 가지 기능을 활용하는 법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 단, 설정은 방장만 할 수 있어요️) 오픈채팅봇 활성화 1. 우측 상단의 작대기 세 개를 눌러 주세요. 2. "방장봇 활성화" 메뉴를 클릭해 줍니다. 3. 사진과 같은 팝업이 뜨면 확인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4. 그럼 이렇게 귀여운 프로필과 함께 방장봇이 방에 들어오게 되고, 사람으로 카운트되어 1명

윅카이브 #13. 잘 먹고 잘 놀았다! [내부링크]

윅카이브 #13 2022.05.30 ~ 2022.06.05 네이버 블로그 주간일기 챌린지가 시작하고 처음 올리는 나의 주간일기 윅카이브. 지난 한 주를 회고할 목적으로 꼬박꼬박 올리던 나의 윅카이브가 드디어 빛을 발할 수 있는 순간이 왔다. 썸네일도 블챌 테마에 맞게 바꿔보니 뭔가 처음 윅카이브 시리즈를 쓰기 시작할 때의 느낌이 새록새록. 지난 한 주를 돌아보려고 사진첩을 정리해 보니, 지난주는 정말 잘 먹고 잘 놀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느껴지는 사진들만 한가득이다. ️ 카페 투어, cafe tour 지난주는 연남동으로 카페 투어를 다녀왔다. 원래 얼스어스에 가고 싶어 막 검색해 보고 알아보다가 카페투어 시작 한 시간 전에야 매주 화요일은 얼스어스의 정기 휴무일이란 사실을 발견했다 바보들의 행진 같았던- 급하게 목적지를 어나더룸이라는 카페로 변경했다. 여덟시쯤 갔는데, 이날 사람이 없어서 직원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DAMN GOOD COFFEE라는 카피가 인

동화같은 카페 레이어드 연남, 스콘 맛집 [내부링크]

오늘은 감성사진을 수십 장 건질 수 있는 동화 속 마법 같은 공간! 레이어드 연남을 소개할게요c 레이어드 연남 동화 속으로 들어온 것만 같은 아기자기함!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61-4 영업시간 11:00-22:00 하이웨이스트와 카페 레이어드에 이어 이제는 엄청난 핫플이 된 런던베이글뮤지엄까지, 다 같은 사장님의 작품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이곳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껴보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레이어드 연남 구석구석을 보여드릴게요️ Exterior :: 외관 빨간 벽돌로 되어있는 큼직한 건물이라 멀리서부터 '아, 저거다!'하고 눈에 띄어요. 카페 레이어드 곳곳에는 사장님이 직접 쓰신 것 같은 글들이 구석구석 숨어있어요. 영국에 계실 때 매일 갔던 카페가 있는데, 그곳만 10년을 봐오며 본업을 뒤로하고 직접 카페를 차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해요. 이렇게 귀여운 야외석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귀여운 곰돌이 포스터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총

내가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살 수 있을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내가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살 수 있을까? 지난 1월 19일, 드디어 환승이직이 아닌 퇴사를 위한 퇴사를 하고 거의 만 다섯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퇴사버킷리스트들을 하나하나 달성하며 바삐 지내다보니, 만나는 사람마다 '도대체 왜 회사 그만두고 더 바쁘냐' '쉰다고 나간 것 아니냐' 등을 자주 묻더라구요. 제발 그냥 좀 쉬어 어제는 오랜만에 본 아빠가, 이것도 해야 되고 저것도 해야 되고 뭘 그렇게 할게 많냐며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시간을 조금 가지는 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내가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살 수 있을까?'를 곰곰이 생각해 봤어요. 하지만 정답은 No 였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성격 자체가 하고싶은 것들, 해야할 것들을 늘 머릿속에 담아두고 그걸 하나씩 클리어하는 재미로 살아가는 사람이더라구요c 극강의 파워 J인 나 요새 한창 갓생살기가 유행하며 'J처럼 사는 P', 'J가 되기 위한 P의 노력

MBTI P J 차이 제와피테스트로 쉽게 이해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 어제 저만의 쉼의 정의에 대해 이야기하며 올렸던 글이 수많은 갓생러분들의 공감을 얻었어요. 댓글 하나하나 읽으며 내적 친밀감을 제대로 형성했답니다. 독립여행 :: 내가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살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지난 1월 19일, 드디어 환승이직이 아닌 퇴사를 위한 퇴사를 하고 거의 만... blog.naver.com 그래서 오늘은 어제 글에서 얘기한 대로 MBTI P J 차이에 대해 좀 더 들여다볼까 해요.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방구석연구소의 제와피테스트도 가져왔으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MBTI: 1960년대 캐서린 쿡 브릭스와 그녀의 딸 이저벨 브릭스 마이어스가 칼 융의 성격 유형 이론을 근거로 만든 검사로, '사람들이 왜 이렇게 다를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한 성격 유형 검사 참고로 저는 2016년 Myers & Briggs 기관에서 유료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한 번도 MBTI가 변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오늘 저도 모르게

네이버와 갓생살기 :: 주간일기 챌린지 블챌, 드디어 시작! (참여방법 및 유의사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오늘은 제가 매주 올리는 한 주의 회고, 윅카이브를 올리는 날인데요! Weekchive 올리는 게 좀 더 의미 있어지고 재미있어질 그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6월 :: 의욕이 넘칠수록, 더 침착하게 확언의 힘이라는 게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어버버하다 시간이 무의미하게 지나가버리는 게 싫어 지난 5월 ... blog.naver.com 지난번 6월 계획 글에서도 말씀드렸던, 블로그 주간 일기 챌린지가 바로 6월 6일 오늘, 시작되거든요️ 아마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을 텐데, 참여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오늘부터 최대한 많은 분들과 주간일기 챌린지에 도전해 볼 수 있었음 해요 (제가 또 챌린지를 사랑하잖아요,,?!) 우선 모바일 앱에서는 홈에 들어가시면 위에 보이는 것처럼 아예 배너가 떠 있어요. 그리고 PC에서는 블로그 홈에서 사진에 표시해 둔 "Lifelog Blog" 메뉴를 눌러주시면 됩니다c 이번 테마 색상은 여름과 한껏 잘

브런치 새 매거진 발행했어요 :: 한국에서 홈스쿨링을 한다는 것 [내부링크]

카카오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기 시작한 후로 일요일이 오는 게 너무 두려워요,,,ccc 블로그까지 하면 글을 무려 두 편이나 발행해야 하는 날이라니️ 그래도 열심히 응원하며 이끌어주는 가치갓생 멤버들 덕분에 벌써 글은 다섯 편이나 쌓였고, 오늘 무려 두 번째 매거진을 발행했습니다. 어쩌다 이방인 마지막 이야기 :: 저, 학교 그만둘게요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어제 서재페(서울재즈페스티벌)에 가서 미친 듯이 즐기고 왔는데요 (... blog.naver.com 지난 매거진 <어쩌다 이방인>을 읽어주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보기로 결심했어요. 오늘 새로 만든 두 번째 매거진 <한국에서 홈스쿨링을 한다는 것> 에서는 그렇게 결심을 하고 3년 후 다시 또 이방인이 되기로 결심하기 전까지 했던 경험들을 세 네 편의 글로 담아보려 합니다. 새록 brunch, <한국에서 홈스쿨링을 한다는 것> 빨리 다음

콘래드 이그제큐티브, 제스트 조식 이용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오늘은 콘래드 이그제큐티브와 제스트 조식 뷔페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주말, 서재페를 보며 하루종일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 누워있다 먹은 더위를 콘래드 서울에 가서 싹 다 날리고 왔어요️ 사실 저는 여태 서울에서는 단 한 번도 호캉스를 해 본 적이 없어요,,, 지방으로 놀러 갈 때는 몰라도 굳이 집을 놔두고 호텔에서 자는 게 돈 아깝다고 생각됐거든요. 근데 이번에 여행은 가고 싶은데 비행기 값은 내릴 줄을 모르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싶어서 일단 큰맘 먹고 호캉스에 도전해 봤습니다. 근데 정말 돈이 하나도 안 아까울 정도로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 좋은 걸 혼자만 알고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 담아온 사진들을 대방출 해보려 합니다 @.@ 혹시라도 고민 중이시라면, 주저 말고 꼭! 다녀와 보세요. 정말 후회 안 하실 겁니다 그럼 이제 사진들을 풀어 볼게요 :) c 콘래드 이그제큐티브 룸 꼭대기 층인 36층으로 방을 배정받았어요. 복도부터 두근두근 짠,

맥북 특수문자 이모티콘 단축키부터 연속입력 꿀팁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 저는 누군가 올해 가장 잘한 소비가 뭐냐 물으면 주저 없이 맥북에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의 호환성은 한 번 경험하면 절대 발을 뺄 수가 없더군요 아직 궁금한 게 많은 맥린이인지라 이것저것 검색을 하고 있는데요, 공유할 만한 좋은 꿀팁들을 알게 되면 주저 없이 가져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맥북 특수문자, 이모티콘 단축키부터 연속입력 꿀팁까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단축키를 이용한 이모티콘 입력 키보드 뷰어를 이용한 특수문자 입력 우선 이렇게 두 가지를 설명해 드릴 건데요, 특히 이모티콘 창을 이용해 특수문자를 입력할 때 하나 입력할 때마다 창이 꺼져서 짜증나셨던 분들은 꼭 끝까지 주목해 주세요! 맥북 특수문자 연속입력 꿀팁까지 들고 왔답니다. 이모티콘 창 이용 단축키, 연속 입력 꿀팁 1️ fn 2️ control+command+스페이스바 우선 단축키를 활용하여 이모티콘 창을 띄우는 방법은 위의

완벽했던 언주역 맛집 :: 자르뎅페르뒤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완벽했던 언주역 맛집 자르뎅페르뒤 입니다c Jardin Perdu 싱그러운 계절에 더욱더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서울 강남구 언주로 541 F&F 사옥 1층 02-520-0900 영업시간 월-금 11:30-24:00 (토 18:00-24: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아무래도 기념일 방문이라 제대로 고르고 싶어 정말 열심히 검색하고 간 곳이었기 때문에 기대가 굉장히 컸는데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 법한데 인테리어와 분위기부터 음식까지 정말 뭐하나 만족하지 않은 게 없을 정도로 너무 좋았던 곳이라 얼른 소개 드리도록 할게요. 특히 역삼역, 선릉역 부근에서 가성비 좋은 파인 다이닝 식당을 찾고 계신 분들은 무조건 주목해 주세요️ Interior :: c 내부 자르뎅페르뒤의 포토존, 메인 바 (bar) 입니다. 사실 전 여길 보자마자 만족도가 급상승했어요 초록초록한 식물에, 테이블 아래 있는 무드등까지! 한눈에 관심을 사로잡기 딱 좋은 인테리어였습니다. 시간

블로그차트 활용해 내 블로그 순위 확인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블로그차트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침부터 두근두근하실 텐데요️ 일주일간의 성적표가 나오는 월요일이기 때문이죠. 저는 지난 1월 말 블로그를 시작하고, 2월에 바로 BLOGchart에 등록을 해두었습니다. 그 후 매주 월요일마다 유효 키워드 수와 블로그 순위를 확인하며 지난주엔 무얼 잘했고, 또 뭘 못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19,072,832 오늘 아침 기준으로 이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blog 개수입니다. 개설된 블로그 수가 약 3천만 개 정도라는 걸 고려하면 이미 꽤 많은 분들이 연동을 시켜 두셨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블로그차트 활용해 순위 확인하기 매주 월요일이 되면 사진과 같이 전체 및 테마별 블로그 순위를 알려줍니다. 사진은 네 달 전 등록하고 둘째 주 성적표인데, 그전 주에는 무려 30만위였네요 @.@ 하지만 그 이후로 2~5월 네 달 동안 하루도 빼지 않고 1일 1포스팅을 했더니 꾸준함의 결과는 블로그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

사운즈한남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콰르텟 (QUARTET) [내부링크]

카페 콰르텟을 소개합니다c QUARTET 매일 구워내는 빵이 있는 올데이 베이커리 & 델리 카페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35 0507-1492-9014 영업시간 09:00-21:00 지난번 소개 드린 프렌치 레스토랑 비스트로루틴에서 배부르게 식사를 마친 후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뭔가 한적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어 사운즈한남에 가게 됐어요. 분위기 좋은 한남동 맛집, 비스트로루틴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오랜만에 별점 다섯 개의 재방문 의사 200%인 한남동 맛집, 비스트로루틴입니다 ... blog.naver.com 도심 속에서 서울 외곽으로 나온 것 같은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으실 땐 사운즈만큼 좋은 곳이 없는데요. '한적한 바닷가까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우리가 생활하는 도시 안에서 충분한 쉼과 행복감을 얻을 수 있는 어반 리조트'라는 슬로건답게 시끌벅적한 도시에서 갑자기 다른 공간으로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에요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Exterior

6월 계획. 의욕이 넘칠수록 침착하게 [내부링크]

확언의 힘이라는 게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지난 5월 초, 한 달 동안 꼭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해 선언하는 글을 올렸었다. 생각이 날 때마다 글을 열어보며 내가 목표했던 것들을 잘 달성하고 있는지 되돌아보았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잘 지켜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소소한 성취감이,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마음 한구석에 불편한 마음이 들어 그 마음들이 나를 더욱더 열심히 움직이게 해주었다. 블맥챌린지 1기 무사히 끝내기 브런치 글쓰기 독서 남의집 / 에어비앤비체험 호스트 신청 마지막 계획은 달성하지 못해 자연스럽게 이번 달로 유예. 블맥 1기도 무사히 끝냈고, 브런치 글도 네 편이나 작성했고,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와 <슈퍼팬> 두 권도 완독했다. 거창할 것 하나 없는 소소한 성취들이지만 미루지 않고 잘 실행해냈다는 마음에 뿌듯함과 만족감이 크다. 그런 기념으로 6월의 첫날을 맞은 오늘, 6월 계획을 기록해두려 한다. 의욕이 넘칠수록 더 침착

글감 기능 활용하기 :: 무료 이미지 및 서재에 작품 추가 (PC, 모바일 버전) [내부링크]

여러분, 혹시 블로그에 글감 추가 기능이 따로 있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게 생각보다 좋은 기능인데, 이번에 1일 1포스팅 챌린지를 하며 보니 아직 꽤 많은 분들이 존재 자체를 모르고 계시더라구요c 그래서 오늘은 글을 쓸 때 "글감" 기능 활용하는 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c PC 버전 우선 글쓰기 버튼을 눌러주신 후 스마트 에디터 창으로 들어와주세요. 우측 상단에 책 & 돋보기 그림과 함께 글감이라고 쓰여있는 아이콘 보이시나요? 그걸 클릭해 주시면 디폴트로 무료 사진이 쭉 뜹니다. 가끔 블로그에 에세이나 칼럼 류의 글을 쓰실 때 또 너무 글만 있으면 살짝 밋밋하잖아요?! 그럴 때 무료 사진 사이트에 들어가 직접 다운 받으셔도 상관은 없지만 이 글감 기능을 잘만 활용하면 빨리빨리 원하는 사진을, 그것도 고퀄의 이미지를 찾으실 수 있어요c 출처가 Unsplash 혹은 Pixabay 이기 때문에 굉장히 퀄리티가 좋습니다c 사진을 선택하면 이렇게 바로 글쓰기 창에 추가가 되고, 출처도

일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고 있는가? [내부링크]

어제 오랜만에 이제는 베프가 되어버린 두 번째 직장 동료들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나의 두 번째 직장 딜로이트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다닌 세 개의 직장 중 가장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곳. 세상 힘들었지만 커리어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큰 성장을 경험하게 해준 곳이다. 오랜만에 일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 싶어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의 작가 김진영 님이 던진 '일과 삶에 관한 여섯 가지 질문' 리스트를 다시 펼쳐보았다. 지난번 첫 질문 '나는 퇴사를 왜 했는가?'에 답을 한 후 무려 한 달 만이다. 나는 퇴사를 왜 했는가? (feat.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얼마 전 읽은 책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에서 책 말미에 나의 일과 삶의 건강을 돌아보는... blog.naver.com 오늘은 일의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 일과 삶의 영점조절을 통해 내 일의 과녁을 다시 한번 세워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질문에 같이 답을 해보며

분위기 좋은 한남동 맛집, 비스트로루틴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오랜만에 별점 다섯 개의 재방문 의사 200%인 한남동 맛집, 비스트로루틴입니다 ️️️️️ 비스트로루틴 재방문 의사 200%, 분위기 좋은 프렌치 레스토랑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54길 67 0507-1342-6686 영업시간 12:00-21:50 ️ 브레이크타임 14:50-17:00 동생이 남자친구 생일 때 다녀왔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며 다시 예약을 해서 이번에는 가족들끼리 다녀왔답니다️ 근데 제가 이날 조금 지각을 해서 음식을 동생이 미리 다 주문해놨었는데, 두 번째 방문이라고 자기가 안 먹어본 것 위주로만 시킨 것 같더라구요?! 이 포스팅 쓰려고 검색하다 보니 사람들이 주로 먹는 세 가지 음식이 딱 정해져 있는데 제가 먹은 메뉴들과 단 하나도 겹치지 않는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아 버렸습니다ccc 반드시 다시 갈 테야,,,,,,, (물론 제가 먹은 것들도 다 100% 만족스러웠어요!) 그럼 바로 보여드릴게요 :) Exterior :: 외관 한남동 뒷

어쩌다 이방인 마지막 이야기 :: 저, 학교 그만둘게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어제 서재페(서울재즈페스티벌)에 가서 미친 듯이 즐기고 왔는데요 (곧 후기 공유할게요) 날씨가 너무 더워 쉬는 시간마다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 거의 시체처럼 누워있었어요. 그러다 결국 더위를 먹어 엄청난 탈수현상에 버티고 버티다 저녁 8시 반쯤, 메인 무대를 보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버린 미련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ccc 힘이 아주 쭉쭉 빠져 '내일 브런치 글은 또 어떻게 쓰냐,,,,' 걱정하며 잠들었는데, 역시 챌린지의 힘c 나만 안 쓸 수는 없다며 일어나자마자 꾸역꾸역 책상에 앉아 <어쩌다 이방인> 시리즈의 마지막 글, '저, 학교 그만둘게요'를 발행해 보았습니다. 저의 짧았던 첫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검정고시를 보기로 결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아봤어요. 오늘도 다시 한번 느낀 기록의 중요성️ 그때 자퇴를 결심하며 부모님께 자신 있게 내민 A4용지 한 장이 아직도 남아있더라고요. 그 파일을 한 번 읽고 시작하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오늘 글쓰기가 한결

윅카이브 #12. 알차다 알차 [내부링크]

윅카이브 #12 2022.05.16 ~ 2022.05.29 지난주 이것저것 밀린 포스팅들을 올리느라 스킵 해버린 윅카이브. 확실히 매주 회고하는 게 습관이 되었다가 한 주를 빼먹으니까 소중했던 순간들이 기록되지 못하고 날아가 버릴 것만 같아 조바심이 났다. 다시 정신 차리고 알차게 보낸 지난주 담아보기c c 일, work 오랜만에 본캐 등장 :: 패스트캠퍼스에서 강의를 찍게 됐어요!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모든 것이 되겠다고 하고 제일 안 보여드린 저의 본캐 이야기를 아주 오랜... blog.naver.com 이럴 줄 알았지,,, 패기롭게 시작했지만 강의 준비는 정말 쉬운 게 아니었다. 강의가 팔리기 시작했으니 이제 정말 빼도 박도 못하고 성심을 다해 강의 준비를 해야 하는데,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난주 맥북 앞에 앉아 하루 종일 컴퓨터를 들여다보고 있었더니 승모근이 점점 산처럼 올라오는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뭔가 이렇게 강의 준비를 하며 나 스스로도 지난 몇 년

숙대입구 카페 :: 아늑한 공간이 예쁜 헤브어트리 (Have a tree)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숙대입구 카페, 헤브어트리 (Have a tree) 입니다c 헤브어트리 (Have a tree) 앉아만 있어도 기분 좋은 아늑한 분위기! 서울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5 1층 103 0507-1386-3499 영업시간 12:00-22:00 (격주 월요일 정기 휴무) 가게 자체가 전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무심코 길을 걷다가 카페의 갬성이 눈에 띄었어요 테이크아웃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사서 남산까지 걸어가려고 했는데 들어가자마자 카페 분위기에 압도 당해 바로 먹고 가겠다고 했답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딱 제 스타일이라 '나중에 카페 열면 이런 분위기로 가져가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든 곳이에요. 같이 한 번 구경해 볼게요️ Exterior :: 외관 밖에서 봐도 깔끔 그 자체에요. 숙대입구역에서 용산고등학교 방면으로 가는 길가에 위치해 있는데, 밤에 봤을 때 조명 덕분에 여기만 유달리 눈에 띄더라구요. 간판도 없어요. 사진

[마감] 같이의 가치 :: 새록의 블맥챌린지 2기 팀원을 모집합니다 (feat. 1기 성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지난 5월 15일, 블맥챌린지 1기를 마치고 벌써 열흘 가까이 흘렀습니다! 사실 그저께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신 팀원 분들과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 무료 특강 시간도 갖고, 오픈채팅방도 소통이 지금까지 너무 활발하다 보니 열흘이 지난 지금도 1기가 끝났다는 게 실감이 잘 안 나긴 해요 블맥챌린지 1기 팀원 분들의 후기가 하나씩 공유되면서 2기 모집에 대한 문의도 많이 해주셨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지난 성과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2기 모집에 대해 안내를 드릴까 합니다. c 블맥챌린지 1기 성과 공유 블맥챌린지 1기는 제가 애용하는 노션 1일 1포스팅 템플릿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각자 매일 포스팅을 한 뒤 본인 달력에 url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무료나눔] 1일 1포스팅 노션 템플릿 나눔 이벤트 1일 1포스팅 템플릿 무료나눔 이벤트를 들고 왔습니다 두 번의 블로그 회고 글을 올리며 많은 분들... blog.naver.com 이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갖는 의미 (feat. VIA 성격 테스트) [내부링크]

지난번 올렸던 '내가 보는 나, 남이 보는 나'도 그렇고 아무래도 이번 독서모임 주제가 퍼스널 브랜딩이다 보니 이런저런 성격 테스트를 많이 해보고 있습니다 내가 보는 나, 남이 보는 나 (feat. my-personality.me) 이번 독서모임 주제는 '퍼스널 브랜딩'이라 MiNE 클럽 멤버들과 함께 김키미 작가의 <오늘... blog.naver.com 대학생 때 한창 나다움, 나만의 강점 찾기에 빠져서 MBTI, 갤럽 Strenghts Finder 등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었는데, 오랜만에 이런 걸 다시 해보니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이번에 VIA 강점 테스트라는 걸 해봤는데, 1위가 사랑이 나와버렸어요. 사실 갤럽 test 결과와 비슷해서 크게 놀랍진 않아요. 스트렝스 파인더에서 첫 번째 강점으로 Relator(절친)가 나왔었거든요. 오늘은 테스트의 결과를 얘기하기보다는 (VIA에 대한 이야기는 포스팅 맨 아래로 빼둘게요!) 사랑하고 사랑받는 능력과 관련된 저의 에피소드를 하나

퍼스나콘 설정하기 :: 밋밋한 댓글 이모티콘은 그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블로그 하다 보면 댓글을 달게 되는 일이 많으실 텐데요. 혹시 그런 거 못 느끼셨나요? 누군가의 아이디 옆에는 심플한 사람 이모티콘이, 또 누군가는 프로필 사진이, 가끔은 움직이는 귀여운 이모티콘까지! 댓글 이모티콘이 참 다양하다는 걸요 퍼스나콘 (Personacon) 퍼스널리티 (personality) + 아이콘 (icon) 블로그 처음 시작했을 때, 저도 댓글에 이렇게 통통 튀는 이모티콘이 뜨게 하고 싶은데 그땐 퍼스나콘이라는 이름도 모르겠는 거예요. 그래서 초록창에 '댓글 이모티콘' 이런 식으로 검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c 혹시 과거의 저처럼 궁금하셨던 분들이 계신다면, 오늘 포스팅에 주목해 주세요! 댓글 스타일 설정 우선은 관리에 들어가서 내가 남들한테 댓글을 달 때 심플 이모티콘이나 프로필 사진이 아닌 퍼스나콘이 뜰 수 있도록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1. 꾸미기 설정 → 글, 댓글 스타일을 눌러 주세요. 2. 우측 하단에 '댓글 스타일' 버튼을 클릭해

방문택배 신청 카카오택배 이용해서 집에서 편하게 해봐요 [내부링크]

여러분, 저는 이 좋은 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혼자만 알기 아까운 서비스가 있어 잽싸게 포스팅으로 들고 와봤습니다. (하지만, 무려 2019년 7월에 시작했다는,,,ㅇㅂㅇ) 방문택배 신청을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카카오택배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용 방법이 굉장히 편하니 혹시 저처럼 모르셨던 분들은 이제부터라도 애용해 보세요 바로 탐방하러 가 보겠습니다. 카카오택배 접속 방법 1. 카톡 우측 하단의 점 세 개를 눌러 주세요. 2. 카카오페이 화면이 뜨면 위 쪽 메뉴에서 "전체"를 클릭해 줍니다. 3. 아래로 스크롤을 쭉 내리신 후 '제휴서비스'에서 "배송"을 찾아 줄게요. 이렇게 하면 카카오택배 서비스에 접속하시게 됩니다. 종류는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하나 설명드리겠습니다. 방문택배 신청 이게 바로 제가 반해버린 방문택배 서비스입니다. 무거운 박스 보낼 일이 있어 알아보다 발견해 버렸어요 (왜 이제

오늘의 브런치 :: 이런 학교가 있다구요? 멘붕의 연속인 나날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3주 연속 브런치 포스팅으로 일요일 아침을 시작하고 있네요️ 출처: unsplash 작가 승인만 받아 놓고 세 달 넘게 방치되어 있던 저의 텅 빈 브런치에 심폐 소생해 주신 앤지님과 가치갓생 팀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c 역시 습관 형성 초기에는 누군가 멱살을 잡아줘야 하나 봐요. brunch book :: 어쩌다 이방인 1️ 어쩌다 이방인 2️ 한국에서 홈스쿨링을 한다는 것 3️ 그럼에도 다시 또 이방인 오늘 글은 1️ 어쩌다 이방인의 세 번째 이야기로, <이런 학교가 있다구요? 멘붕의 연속인 나날들> 이라는 제목으로 올려봤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저, 유학 갈래요>에서는 두려울 것 하나 없던 시절, 무모하게 유학을 결정했던 그때의 그 다짐들을 담아보았고, 두 번째 이야기 <어서 와, 중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니하오조차 모르던 찐 한국인이 중국 로컬 학교라는 야생에 던져지며 겪게 된 고충들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출처: unsplas

오랜만에 본캐 등장 :: 패스트캠퍼스에서 강의를 찍게 됐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모든 것이 되겠다고 하고 제일 안 보여드린 저의 본캐 이야기를 아주 오랜만에 포스팅해 봅니다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퇴사 후에 다양한 것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틈틈이 생기고 있어요! 이번에 제 본업 관련하여 패스트캠퍼스에서 강의를 하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는 모든 것이 되고 싶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며 다능인으로 살아가는 저의 삶을 기록하는 공간이지만 돌이켜보니 제 본캐에 대한 포스팅은 많이 없더라구요 이렇게 하나 채워봅니다,,c 하던 업무에 대한 소개는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퇴사를 왜 했는가?> 라는 글에 제일 구체적으로 등장하네요ccc 나는 퇴사를 왜 했는가? (feat.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얼마 전 읽은 책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에서 책 말미에 나의 일과 삶의 건강을 돌아보는... blog.naver.com 새록 소개글: 블로그 제목과 닉네임 변경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블로그 방향성과 컨셉에 대한

가독성 높이는 글쓰기 :: PC, 모바일, 태블릿 화면 미리 보기 [내부링크]

여러분은 블로그 포스팅을 하실 때 어떤 기기를 사용하세요? 컴퓨터? 휴대폰? 저는 아무래도 타이핑하는 걸 좋아하고, 휴대폰으로 뭘 쓸 때 오타가 잘 나는 편이라 글은 무조건 랩탑을 이용해서 쓰는 편인데요 제 블로그의 기기별 분포 통계를 분석해 보면 PC보다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유입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따라서 글을 쓸 때, 맥북을 사용하긴 하지만 휴대폰에서 봤을 때 이 글이 어떻게 보일지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어요. 이럴 때 굉장히 도움 되는 기능이 있어요. 바로 "화면 미리 보기" 기능인데요. 컴퓨터로 글을 쓰면서 동시에 이 글이 모바일에서, 또는 태블릿에서는 어떻게 보일지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바로 보여 드릴게요. PC 글쓰기에서 모바일 화면 미리 보기 위 사진은 컴퓨터로 블로그 글쓰기에 접속했을 때 일반적으로 보이는 화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보성 글들은 문장의 호흡이 너무 길면 잘 안 읽히더라고요. 그래서 웬만하면 저도 정보를 주는 글을 쓸 때는 짧은 호흡의 문

오꼬노미야끼가 맛있는 삼각지 술집, 성월동화 [내부링크]

안주가 너무너무 맛있었던 삼각지 술집 성월동화를 소개합니다c 성월동화 완벽한 맛과 분위기에 사장님의 친절함은 덤!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 99길 40 0507-1435-7383 영업시간 화-토 18:00-00:00, 일 18:00-23: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한 번 방문하고 오랜만에 재방문한 곳이에요. 전에도 엄청 맛있게 먹었었는데, 역시는 역시. 여전히 맛있더라구요! 날씨까지 따뜻해져 야외석까지 생기니 겨울에 왔을 때보다 가게도 훨씬 더 넓어 보이고 좋았던 성월동화, 같이 한 번 구경해 보시죠 Exterior :: 외관 밖에서 봤을 땐, 이렇게 한자 네온사인이 반겨줍니다. 데판야끼 집이라 가게 크기에 비해 주방이 큰 편이에요. 안으로 바로 들어가 볼게요, 총총- Interior :: c 내부 들어가면 이렇게 또 다른 네온사인이 반겨줍니다. Moonlight Express. 장국영이 연기했던 홍콩 영화 성월동화의 영문 제목이기도 해요. 주

세상 힙한 이태원 와인바, 교집합 [내부링크]

세상 힙한 이태원 와인바, 교집합을 소개합니다c 이태원교집합 하트시그널에도 나온 이태원 데이트 코스! 서울 용산구 보광로55길 19 0507-1367-013 화-목 17:00-00:00 / 금 17:00-01:00 / 토 16:00-01:00 / 일 16:00-0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요새 용산에 와인바들이 줄줄이 생기고 있어 기분이 너무 좋아요. 나날이 늘어만 가는 옵션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예전에 하트시그널에서 정의동과 천안나가 데이트를 했었던 이태원교집합 이라는 곳인데요, 뭔가 하얗고 심플하고 깔끔한 요새 와인바들과는 다르게 좀 더 힙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사진도 많이 많이 찍어왔으니, 한 번 구경해 보세요! Exterior :: 외관 지도를 찍고 가다 보면 이렇게 생긴 건물이 보여요. 처음에는 응? 여기 맞나? 했었는데 사람들이 줄줄이 들어가길래 홀린 듯 따라갔습니다. (분명 설명에서 흰색 건물로 오랬는데,,c) 벽에 마스킹 테이프로 이렇게

어쩌다 이방인 두 번째 글 :: 어서 와, 중국은 처음이지? [내부링크]

역시 뭐든 시작이 어렵지, 한 번 시작해 재미가 붙고 나면 계속 하게 되나 봅니다 아직 블로그보다는 긴 호흡의 글을 쓴다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브런치 글도 쓰다보니 재미가 있어 쓰고싶은 주제들이 머리에 계속 쌓여가고 있어요. 드디어 첫 브런치 글을 발행하다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 그동안 정말 브런치 글을 발행해 보고 싶었는데, 뭔가 정제된 글을 써야만 할 ... blog.naver.com 지난 주 <어쩌다 이방인>이라는 이름으로 첫 브런치 매거진을 만들어, "저, 유학 갈래요" 라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두 번째 글, "어서 와, 중국은 처음이지?"가 올라갔습니다. 오늘은 중국 유학을 결심하고 패기 넘치게 한국을 떠난 후 로컬 학교에 던져져 겪게 된 이런저런 에피소드들과 그 때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어쩌다 이방인 :: 어서 와, 중국은 처음이지? 그때 처음 배웠던 것 같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 때마침 아침에 싸이월드 사진첩이 전부 다 복구되었

윅카이브 #11. 온 감각이 깨어나다 [내부링크]

윅카이브 #11 2022.05.09 ~ 2022.05.15 바빴던 5월 첫 주를 마음먹고 보상이라도 받듯 지난 한 주는 이것저것 즐기며 꽤나 여유롭게 보냈던 것 같다. 마음은 여유로웠으나 이런저런 약속 때문에 시간은 잘만 간게 함정. '내가 이래서 가정의 달이야~' 하고 말해주듯, 5월엔 정말 특별한 날들도 많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왜 죄다 5월에 태어났는지 생일자들도 너무 많아 이 약속 저 약속 다니다보면 정신차리면 31일 일것만 같다. c 일, work 퇴사한지 만 4개월이 다 되어 간다. 해보고 싶었던 사이드 프로젝트들을 많이 경험하는 동시에 본업과 관련하여 세 번의 프로젝트 제안과 두 번의 이직 제안을 거절하였다. 처음에는 거절하는 게 너무 쉬웠다. 나는 이직하려고 퇴사한 게 아니니까. 아직 경험해보고 싶은 게 많이 남았다고,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거절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문득문득 '아, 나를 찾아줄 때 움직여야 하나?' 하는 유혹에 멈칫할 때가 있다.

내가 보는 나, 남이 보는 나 (feat. my-personality.me) [내부링크]

이번 독서모임 주제는 '퍼스널 브랜딩'이라 MiNE 클럽 멤버들과 함께 김키미 작가의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를 읽고 있습니다 시기적절하게 이 주제를 골라 주신 나인님께 감사를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저자 김키미 출판 웨일북(whalebooks) 발매 2021.04.09. 지난 1월, 퇴사를 하며 회사의 이름과 나의 직무, 그리고 직급을 다 떼고 나를 설명하려니 '와- 그동안 나는 회사를 위해서는 정말 열심히 일을 했지만, 나라는 사람의 브랜딩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퍼스널 브랜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새록의 모든 것이 되는 법>이라는 블로그를 이렇게 열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덜컥 열어놓긴 했지만, 사실 이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참으로 막막하더군요. 이 책 <오.나.브>는 지금의 저 같은 사람들에게 딱 도움이 될만한 등대 같

카톡 캡쳐 이름 익명 처리 및 긴 대화 저장하는 법 [내부링크]

오늘은 몇몇 분들이 댓글로 물어봐 주신 카톡 캡쳐 이름 익명 처리하는 법 및 대화 길게 캡처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스크린샷은 하고 싶은데 상대방의 이름이 나오는 건 껄끄러울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사용하시면 좋아요. 또, 가끔 긴 대화를 쭉 저장하고 싶어 스크롤을 내리면서 여러 번 캡쳐 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오늘 포스팅을 보시고 나면 기나긴 카톡 내용도 한 번에 다운받으실 수 있어요c 1. 아이디 변경하여 스크린샷 1. 원하시는 채팅방에 들어가셔서 좌측 하단에 있는 플러스 버튼을 눌러 줍니다. 2. 두 번째 페이지로 넘어가 주세요. 3. 초록색 '캡처' 메뉴를 찾으셨다면 클릭해 주세요. 4. 왼쪽 아래에 있는 '캡처 옵션'을 눌러 줍니다. 5. 보시면 캡쳐 시 프로필이 어떻게 보일지에 대해 세 가지 방법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변경 안 함'을 누르시면, 보통 스크린샷 찍을 때처럼 상대방의 사진과 아이디가 그대로 보이게 됩니다. 6. '모자이크'를 선택하시면 상대방의 프사

네이버 블로그 꾸미기 :: 프롤로그 셋팅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 꾸미기, 그중에서도 프롤로그 셋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여러분 블로그에 접속하시면 가장 먼저 무엇이 보이시나요? 초기 설정을 어떻게 해두셨냐에 따라, 최신 글 하나가 먼저 보일 수도 있고, 설정해둔 게시판의 글들이 보일 수도 있으며 홈페이지처럼 summary 가 뜰 수도 있어요. 위 사진은 제 블로그 <새록의 모든 것이 되는 법>에 들어왔을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화면입니다. 저는 프롤로그라는 걸 셋팅해두었기 때문에 PC 버전으로 접속했을 때 사진과 같이 포스팅의 써머리가 보여져요. 하지만 제가 '블로그형'으로 설정을 해뒀다면, 제 블로그에 들어왔을 때 위 사진과 같이 저의 가장 최신 글이 제일 먼저 보일 겁니다. 아래 방법을 따라 같이 확인해 볼까요? 프롤로그형? 블로그형? 관리 → 메뉴, 글, 동영상 관리에서 '상단메뉴 설정'에 들어가 주세요. 아마 따로 만지지 않으셨다면, 대표메뉴가 사진처럼 '블로그'로 되어 있을

영종도 갈만한 곳 :: 해외여행 온 느낌 물씬 나는 오션뷰 카페, C27 다운타운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국내에서 즐기는 해외여행' 이라는 컨셉을 가진 영종도 갈만한곳, C27 다운타운입니다. 저는 올해 벌써 두 번이나 다녀왔어요! C27 다운타운 뉴욕, 런던, 파리, 마드리드를 한 건물에서! 인천 중구 마시란로 63 0507-1393-1058 영업시간 10:00 - 21:00 사실 이곳은 세계 3대 조리학교, 츠지제과전문학교 출신인 파티셰가 개발한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인데요, 컨셉이 너무 독특해 오늘은 공간 소개 위주로 가보려고 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탑승 게이트 안내판 같은 게 크게 붙어있어 정말 공항에 온 느낌이 납니다. 층별로 뉴욕, 런던, 파리, 마드리드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해 놔서 다 둘러보신 후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오션뷰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오시면 될 것 같아요 1st floor :: New York, 뉴욕 베이커리류와 카운터가 있는 1층은 뉴욕입니다. 사실 전직 뉴요커로서 의아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이폰 캡쳐방법 총정리 (뒷면 탭, 스크롤 캡쳐까지) [내부링크]

오늘은 아이폰 캡쳐방법을 총정리 해드릴게요c 1) 버튼 이용하기 2) 뒷면 탭 하여 스크린샷 하는 법 3) 스크롤 캡쳐 활용해 전체 화면 저장하기 이렇게 세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버튼 이용하기 사실 첫 번째 방법은 기존 아이폰 유저분들이라면 무조건 알고 계실 텐데요. 바로, 좌측의 음량 높이기 버튼과 우측의 전원 버튼을 동시에 누른 후 빠르게 손을 떼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왼쪽 하단에 축소판 이미지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때 사진을 클릭해 편집을 하셔도 되고 그냥 저장하려면 왼쪽으로 쓸어넘기시면 됩니다. 2) 뒷면 탭 하여 스크린샷 하는 법 (feat. 손쉬운 사용) 저는 아무래도 Pro 모델을 사용하다 보니, 버튼을 활용해 캡쳐를 하려면 두 손을 다 써야 해서 이 방법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1. 설정에 들어갑니다. 2. 쭉 내려서 '손쉬운 사용'을 찾아 주세요. 3. '터치'를 눌러 줍니다. 4. 제일 아래로 내려가셔서 '뒷면 탭'이라는 메뉴를 클릭

더백테라스 :: 루프탑에서 즐기는 용리단길 수제버거 맛집 [내부링크]

코앞에 두고도 이제서야 발견한 용리단길 맛집 더백테라스를 소개합니다c 더백테라스 루프탑에서 뷰와 맛까지 잡고 싶다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0길 26 영업시간 11:00-22:00 사실 저는 남산 산책할 때마다 야경이 끝내주는 해방촌 1호점도 여러 번 봤었고, 더현대서울 지하에 갈 때마다 푸드트럭도 꽤 여러 번 봤었는데, 2호점이 집 앞에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아버렸어요. 그것도 우연히 등잔 밑이 어둡다고,,, 알게 되자마자 얼른 다녀와봤습니다. Location :: 위치 더백테라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40길 26 3층 신용산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더백테라스 주차는 발렛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terior :: 외관 테라스 쪽에서 찍어본 간판 모습이에요. 해방촌 1호점이 2015년에, 용리단길점은 2019년 5월에 오픈했다고 해요. 같은 건물에 우다움과 일일향이 위치해 있어서 1층에 이렇게 입간판이 세워져 있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 :: 서재페 준비물, 관람포인트, 라인업 및 타임테이블 [내부링크]

드디어 이번 주,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 공연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설레는 월요일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은 사실 저를 위한 포스팅이에요️ 이제 정말 며칠 앞으로 다가왔으니, 서재페 준비물, 관람 포인트, 라인업, 타임테이블 등을 예습하며 본격적으로 즐길 마인드셋을 셋업 해보려고요c 금요일 시작되는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참여 예정이신 분들은 댓글 남겨 주세요 우리 내적 친밀감을 마구마구 형성해 봐요 @.@ SJF, Seoul Jazz Festival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 2019년 이후 3년만에 찾아온 2022 서울재즈페스티벌! 이번에는 2022.05.27(금) ~ 2022.05.29(일) 3일간 올림픽공원 내 88 잔디마당에서 오후 1시 ~ 10시까지 진행됩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예전처럼 공연 장소를 이동하지 않고, 88잔디 마당 May Forest Stage 단일 무대에서만 공연이 진행된다고 해요. 출처: 서재페 공식 홈페이지 서재페 라인업 및

연남동 브런치, 매일 직접 만든 빵이 있는 베어스덴 [내부링크]

연남동 브런치 가게 베어스덴을 소개합니다 c 베어스덴 브런치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브런치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4길 10 1층 0507-1412-6548 영업시간 11:00-21:00 (일요일은 17:00까지) 매주 월, 화 정기휴무 이거이거 알고 보니 홍대입구역에 있는 베어스덴 베이커리와 뿌리가 같더라구요? 베어스덴베이커리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23길 10-9 1층 베어스덴베이커리 남매가 두 가게를 같이 운영하나 봐요. 부럽습니다 저는 친구와 점심을 스킵하고 애매한 시간에 만나 무척 배가 고픈 상태였기 때문에 베이커리 말고 브런치 가게를 택했습니다. 저희가 3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네시 반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셔서 조금 걱정했거든요. 근데 먹다 보니 괜한 걱정이었어요 시간대도 손님들이 다 빠진 상태라 저희끼리 조용히 먹을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Exterior :: 외관 지각해서 헐레벌떡 뛰어가느라 외관 전체를 찍지는 못했는데, 건물이 상당히 큽니

5월 :: 하고 싶은 게 너무도 많은 한 달 [내부링크]

오랜만에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한 주를 보냈다. 5월의 첫 주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 통역 업무로 시작했는데 하루 8시간 동안 서서 사람들 상대하며 끊임없이 무언가를 말한다는 게 이렇게 지치는 일일 줄 몰랐다. 하루 종일 말을 하니 입에서 단내가 날 지경. 가정의 달이라 약속도 많고, 결혼식도 많고, 심지어 무슨 패기였는지 신청해 둔 모임들도 너무 많아서 5월의 계획을 한 번 정리하고 가지 않으면 어버버하다 한 달이 지나가 버릴 것만 같다. 1. 블맥챌린지 1기 무사히 끝내기 2. 브런치 글쓰기 3. 독서 4. 남의집 혹은 에어비앤비 체험 호스트 신청하기 그래, 이번 한 달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 네 가지 목표를 잘 돌보자- 블맥챌린지 1기 무사히 끝내기 쭉 이어나가는 블로그 1일 1포스팅 챌린지 출처: Burst by Shopify 5월 1일 일요일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나를 포함해 23명의 사람들이 블로그 1일 1포스팅 챌린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원래부터 매일 글을

엄마, 우리 엄마 [내부링크]

매년 돌아오는 어버이날이지만 앞자리가 바뀌고 나니 5월 8일이 돌아오는 게 썩 반갑지만은 않다. 내가 나이 들어가는 것만큼, 아니 어쩌면 그보다 빠르게, 부모님의 세월도 흘러가는 거라 생각하니 괜히 더 조급해지는 마음이다. 그래서 그런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오늘은 엄마에 대한 센치한 에세이를 한 번 써보고 싶다. 우리 엄마-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여섯 살 인가 일곱 살 때, 엄마 회식 자리에 따라가 구석에 엎드려 노란 종이에 색연필로 엄마와 꽃들을 그리며 <우리 엄마>라는 시를 썼었다. 시 내용은 이제는 기억에서 흐릿해졌지만 꾸깃꾸깃하던 그 노란색 A4 용지를 코팅해 얼마간 가방에 계속 지니고 다녔던 엄마의 모습이 기억난다. 엄마에게 그 시는 어떤 의미였을까? 부모님의 맞벌이 내가 어렸을 적,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다. 매일 아침 출근길, 나와 동생은 우리를 봐주시던 이모님 댁에 맡겨졌고, 엄마나 아빠 중 좀 더 일찍 퇴근하는 사람이 우리를 픽업해갔던 기억이 난다. 그때 그 이

드디어 첫 브런치 글을 발행하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 그동안 정말 브런치 글을 발행해 보고 싶었는데, 뭔가 정제된 글을 써야만 할 것 같다는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누구도 그렇게 말한 적 없는데 괜히 혼자 부담) 브런치 작가 되다! 퇴사 D+일주일. 오늘 아침 나에게는 작지만 소중한 성취가 하나 있었다. 바로바로 브런치 작가 선정!!! 나... blog.naver.com 블로그를 뒤져보니 무려 1월 27일에 승인되었었네요! 이렇게나 오래 방치해 두었다니 ㅇㅂㅇ 쓰고 싶은 주제도 정해져 있었고, 머릿속에 목차도 어느 정도 구상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시작만 하면 되는데 그 '시작'을 하는 게 참 어렵더군요. 때마침 독서모임 MiNE 클럽에 함께하셨던 앤지킴님이 브런치 작가 챌린지를 열어주셔서 고민할 것도 없이 포스팅 보고 1초 만에 신청 댓글을 달았습니다. 5월 :: 하고 싶은 게 너무도 많은 한 달 오랜만에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한 주를 보냈다. 5월의 첫 주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 통역 업무로 ... blo

윅카이브 #10. 냉탕과 열탕 사이 [내부링크]

윅카이브 #10 2022.05.02 ~ 2022.05.08 지난 한 주를 묘사하기에 <냉탕과 열탕 사이>라는 말이 묘하게 딱 들어맞는 것 같다. 평일에는 오랜만에 치열하게 바빴고, 주말에는 정신없이 보낸 나날들에 대한 보상으로 여느 때보다 더 치열하게 쉬었다. 이렇게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간 어버버하다 5월이 다 가버릴 것만 같아 지난 주 5월의 계획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 올리길 정말 잘한 것 같다. 확언의 힘이랄까. 하고 싶은 것, 해야 하는 것들이 머릿속에 좀 더 깔끔히 정리되는 느낌이다. 5월 :: 하고 싶은 게 너무도 많은 한 달 오랜만에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한 주를 보냈다. 5월의 첫 주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 통역 업무로 ... blog.naver.com c 일, work 지난 한 주는 코엑스에서 살다시피 했다. 제15회 세계 산림 총회가 한 주간 열렸고, 나는 모 협회를 위해 통역 업무를 수행하며 짧고 굵게 산림인 체험을 해보았다. 7년 만에 열린 이번 총

온라인 여권 재발급, 정부 24로 간편하게 신청하기 (feat. 차세대 전자여권) [내부링크]

여러분, 2021년 12월 21부터 기존의 녹색 여권이 남색의 신여권으로 변경된 거 알고 계셨나요? 이름하여 차세대 전자여권! 요새 랜선 여행 시리즈를 열심히 올리다보니 떠나지 않고는 못 배길 것 같아 비행기 표를 알아보다 여권 만료기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언제 10년이 지났는지. 미국 여행 뽐뿌 제대로 오게 하는 조지타운 (Georgetown) 랜선여행 미국 여행 뽐뿌 제대로 오게 하는 조지타운 (Georgetown) 랜선여행을 떠나볼게요️ 1. 워싱턴 DC 벚꽃... blog.naver.com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니언으로 떠나는 랜선 여행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니언으로 오랜만에 랜선 여행을 떠나 볼게요️ 어제 이웃분 중 한 분의 여행 포스... blog.naver.com 발등에 불 떨어져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제가 모르는 새에 여권 디자인이 변경됐더라구요. 타이밍도 어쩜 이리 기가 막힌지c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레었는데, 심지어

역대 최대 규모의 제15차 세계산림총회 (feat. 모든 것이 되어가는 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 '새록의 모든 것이 되는 법' 블로그에서 뜬금없이 웬 산림? 하고 의아해하실 수도 있는데요 저의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모든 것이 되고 싶어 하는 제 마음을 잘 아실 거예요. 모든 것이 되는 법, 꿈이 너무 많은 당신을 위한 새로운 삶의 방식 모든 것이 되는 법 (부제: 꿈이 너무 많은 당신을 위한 새로운 삶의 방식) 누가, 왜 읽어야 하나 &quo... blog.naver.com 이 공간 자체가 회계사지만 숫자쟁이로만 살고 싶진 않아서 다능인으로 살아가는 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드리기 위해 만든 곳이니까요c 다음 주, 저 스스로에게 새로운 수식어를 하나 더 붙여줄 수 있는 재미있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22.05.02 ~ 2022.05.06,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 아무래도 국제 행사이다 보니 공식 언어가 영어, 불어, 스페인어, 한국어 이렇게 네

이태원 태국음식, 푸팟퐁커리가 맛있는 카오산 [내부링크]

이태원 태국음식 맛집 카오산을 소개합니다c 카오산 태국음식과 가벼운 맥주 한 잔이 땡길 때 딱 좋아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0길 13 0507-1374-4331 영업시간 11:30-22:00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이태원 거리에 사람 너무 없다고 글 쓴 게 엊그제 같은데, 세상 사람들 다 이태원으로 놀러 나온 줄 알았습니다. 메인 거리는 물론이고 퀴논길마저 사람이 바글바글했던 지난 금요일, 동생과 맥주 한잔하러 카오산이라는 태국 음식점에 다녀왔는데요 푸팟퐁커리를 포함해서 음식들이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얼른 소개해 드릴게요! Exterior :: 외관 지도를 찍고 가시다 보면, 이렇게 태국 국기 색으로 페인트칠한 건물이 하나 나와요 (센스 굿굿c) 멀리서 봐도 태국 음식점이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총총- Interior :: c 내부 밖에서 봤을 땐 가게가 상당히 커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아담하더라구요. 테이블은

윅카이브 #9. 소소한 성취가 많았던 한 주 (feat. 서재페 티켓팅 성공!) [내부링크]

윅카이브 #9 2022.04.25 ~ 2022.05.01 지난 한 주 시간이 너무 빨리 가버려서 '하는 것도 없이 왜 이렇게 시간만 빨리 가나' 했었는데 앨범을 돌아보니 은근 뭘 많이 했다. 윅카이브에 올리고 싶은 사진이 계속 나와서 당황 잘 살아낸 한 주를 회고하고, 그 힘으로 또 월요팅 해야지- c 일, work 후- 드디어 오늘부터 세계산림총회가 시작된다. 다능인으로 살아가겠다 당당하게 선포했지만 통역 일까지 해보게 될 줄이야. 이번 주 나의 부캐는 산림인이다 어제 사전 답사를 다녀왔는데, 상상했던 것보다 전시 규모가 커서 약간 당황한 건 안 비밀. 총회가 시작되기 전인데도 벌써 외국인들이 꽤 많이 보였다. 그래도 미리 가서 한 번 보고 오니, 어느 정도 긴장하고 가야 할지 감이 잡힌다. 산림이라는 분야도 그렇고 통역이라는 업무도 그렇고, 오랜만에 새로운 도전을 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콩닥거린다. 환영해 나의 도파민c 그나저나 블맥 챌린지도 오늘부터 시작인데 이번 한 주는

아이폰 사파리 즐겨찾기, 홈 화면 저장으로 자주 가는 사이트 앱처럼 사용하기 [내부링크]

오랜만에 가져온 아이폰 사용 꿀팁입니다c 아이폰 사파리 즐겨찾기 기능을 활용해 자주 가는 웹사이트 또는 웹페이지를 홈 화면에 저장해 두고 어플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 기능을 아시는 분들은 분명 이미 애용하고 계실 테니, '이런 방법의 존재 자체를 모르셨다' 하시는 분들은 꼭 주목해 주세요! 위 사진에 표시해 둔 '롱블랙' 보이시나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어플 같죠? 땡c️ longblack은 제가 거의 매일 들어가는 사이트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앱이 없어요. 어플이 없다고 해서 매일 인터넷 창에 롱블랙 주소를 입력하고 새로 들어가야 한다면 그것만큼 귀찮은 일이 없겠죠 @.@ 그래서 저는 사파리의 '홈 화면에 추가' 기능을 사용해 다른 앱들처럼 클릭만 하면 longblack 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도록 설정을 해 두었습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HOW 웹사이트를 앱처럼 만들기 1. Safari를 열고 원하시는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 노란색으로 표시해 둔 '공유'

글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TMI: 1일 1포스팅 100일째 되는 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 2022.01.25 첫 포스팅을 시작으로 저의 1일 1포스팅 챌린지가 오늘부로 드디어 100일째를 맞았습니다. c 작심삼일을 밥 먹듯이 하던 제가 이렇게 세 달이 넘는 시간 동안 무언가를 꾸준히 해냈다는 사실에 스스로 엄청 대견해하고 있어요. (오늘만은 뿌듯해해도 괜찮겠죠?!) [마감] 같이의 가치 :: 새록의 블맥챌린지 1기 팀원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2022년 1월 25일, 아주 귀여운 바이레도 바디로션 리뷰 포스팅을 시작으로... blog.naver.com 100일이 넘는 순간 나태해지지 않을까 하여 열게 된 블맥 챌린지 1기도 (a.k.a 블로그 맥시멀리스트 되기 프로젝트) 기대 이상으로 스타트가 좋아 이 기세라면 이번 달도 1일 1포 목표를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오랜만에 제 블로그 포스팅 달력을 쭉 훑어봤는데, 100일 동안 총 130개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초창기에는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 할지 도무지 아이디어가

나는 퇴사를 왜 했는가? (feat.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내부링크]

얼마 전 읽은 책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에서 책 말미에 나의 일과 삶의 건강을 돌아보는 데에 꼭 필요한 여섯 가지 질문을 소개해 주었다. 책 읽고 바로 '아, 이 여섯 가지 질문에 대한 답으로 브런치에 글을 올리기 시작해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브런치 스타트 끊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 우선 블로그에 끄적여봐야겠다.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 갭이어, 나를 재정비하는 시간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김진영 다큐에세이 이 책은 일을 너무 사랑하지만 각자만의 이유로 일을 ... blog.naver.com 작가가 소개 한 여섯 가지 질문 중 가장 첫 번째 질문은 이것이다. 오늘은 이 첫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나의 일과 삶의 건강을 되돌아봐야겠다. 나는 퇴사를 왜 했는가? (혹은 왜 하려고 하는가?) 퇴사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일은 무엇이었는가?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김진영 사실 내

[마감] 같이의 가치 :: 새록의 블맥챌린지 1기 팀원을 모집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2022년 1월 25일, 아주 귀여운 바이레도 바디로션 리뷰 포스팅을 시작으로 블로그에 매일 하나씩 살을 붙이기 시작한 지 어느덧 세 달이 지났습니다. 세 달 만에 열어보는 포스팅인데, 정말 부끄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분간 내 최애 향은 바이레도 라튤립 (LA TULIPE) 오늘 아주 기분좋은 선물을 받았다. 바로바로 바이레도 라튤립 바디로션 (225ml, 85,000원) 인스타에 ... blog.naver.com 퇴사를 하며 늘 붙어 다니던 회사의 이름을 떼고 나니 "ㅇㅇ의 누구누구입니다"가 아닌 그 자체로 저를 표현할 수 있는 어떠한 공간을 만들고 싶어 나의 일상과 생각들을 기록해야겠다 마음먹었었고, 그렇게 먼저 선택한 플랫폼이 네이버 블로그였습니다. 사실 저는 블로그를 완전 처음 해 본 건 아니에요. 아주 오래전인 2014년에, 휴학을 하고 생각 정리할 곳이 필요해 블로그를 만들었었고 12개의 일기를 기록했었습니다. 지금 보면 싸이월드 미니홈피 보는

누끼따기 사이트, 클릭 한 번으로 사진 배경 제거하기 [내부링크]

여러분, 오늘 포스팅은 완전 유용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하던 일은 주로 투자제안서를 만드는 일이었다 보니 회사의 제품 사진 등을 PPT 보고서 구석구석에 알맞게 배치하는 게 굉장히 중요했는데요. 고객들이 항상 배경이 있는 채로 제품 사진을 제공해 주다 보니, 보고서에 깔끔하게 배열하는 게 참 힘들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remove.bg 를 알게 됩니다. 누끼따기를 클릭 한 번으로 5초 만에 할 수 있는 사이트에요. 이날부터 저의 보고서 퀄리티는 상당히 레벨이 높아졌다는 웃픈 사실. 블로그 썸네일 만들 때도 굉장히 유용합니다. 저 진짜 이 사이트 알기 전에는 맨날 구글에다가 "ㅇㅇ 투명배경", "xxx with transparent background" 이렇게 검색했었거든요. 아까운 내 시간들,,c 혼자만 알고 있긴 너무 아까워 널리널리 공유합니다. 저처럼 이런건 포토샵 잘 하는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건 줄 아셨던 분들, 댓츠 노노- 이 포스팅을 보게 되신 모두가 할 수

제주 테라로사, 숲속에 들어온 느낌이 가득한 서귀포 힐링 카페 [내부링크]

커피 맛은 말할 것도 없고, 분위기마저 너무 만족스러웠던 제주 테라로사를 소개합니다c 서귀포 테라로사 잠시 숲속에 온 기분을 느끼며 힐링하고 싶다면 무조건!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658번길 27-16 033-648-2760 영업시간 09:00-21:00 드디어 2022.03.17-19 2박 3일간의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친구 중 한 명이 직장 다니며 대학원을 병행하고 있어 토요일 아침 zoom 수업이 있다 하여 에어비앤비 근처에 있던 제주 테라로사에 데려다주었습니다. 수업이 끝날 때쯤 다 같이 다시 테라로사로 가 카페인 수혈을 제대로 하고 왔답니다. 역시 믿고 마시는 테라로사. 커피 맛은 말할 것도 없고, 서귀포점은 분위기가 제대로더라구요 바다 바로 앞에 있지만, 울창한 숲속에 놀러 온 느낌이었습니다. 한 번 구경해 볼게요! 외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이렇게 빨간 벽돌로 된 입구가 맞이해줍니다. 왠지 이 벽을 넘어가면 엄청난 공간이 있을 것만 같은

제주 아르떼뮤지엄, 비올 때 가기 좋은 실내 관광지 [내부링크]

제주 여행 갔을 때 날씨가 좋지 않다면 이곳을 다녀오시면 됩니다c * 제주 아르떼뮤지엄 *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2박 3일 내내 먹구름이 쫓아다녔기 때문에 여행 코스에 아르떼뮤지엄을 넣어둔 건 신의 한 수였어요. 제주 아르떼뮤지엄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1899-5008 매일 10:00-20:00 (19:00 입장 마감) 오후부터 비가 온단 소식이 있어서 테라로사에 들른 후 빠르게 산방산 유채꽃밭부터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3월 중순에 다녀왔다 보니 유채꽃이 가장 예쁘게 만개했을 때라 날은 흐렸지만 샛노란 꽃들은 원 없이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로 돌아가는 날이다 보니, 렌트카 반납이다 뭐다 일정이 생각보다 빡빡해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대화해장국은 진짜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 투표했을 때 네거리식당 갈치조림과 함께 3:3 동점 표를 받은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식당이었는데, 아르떼뮤지엄 가기 전 총알 갖춰둔다

윅카이브 #8. 그리웠던 바깥세상 [내부링크]

윅카이브 #8 2022.04.18 ~ 2022.04.24 지난주는 드디어 코로롱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역시 나는 집순이로서의 삶도 사랑하지만, 그만큼 또 바깥 세상의 에너지도 필요한 사람이었다. 주말에 특히 날이 좋아서 그런지, 천천히 걸어 다니며 바깥 구경, 사람 구경 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재충전이 되었다. 책, book 지난주 코로나로 인한 무기력함을 핑계 삼아 독서를 손에서 놔버렸다. 책은 안 읽었지만, 대신 나의 소중한 독서모임 멤버들을 오프라인으로 만났다 (너무 좋아,,,,) 웃기지만 얼굴은 나만 간직해야지c 블로그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만남이 이렇게 오프라인으로까지 인연이 이어지니 참 신기하다. 확실히 결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이다 보니 처음 만난 거긴 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금방 익숙해졌고, 대화가 끊이질 않아 이야기만으로 다섯 시간을 채워버렸다. (시계 보고 진짜 놀랐다@.@) 사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는 만나는 사람들이 늘 비슷했다 ::

블로그 임시저장 기능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모바일 및 PC 버전) [내부링크]

블로그 임시저장 기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c 아마 임시저장은 이미 많은 분들이 잘 활용하고 계실 거라 생각하지만,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블린이 분들에게는 생소한 기능일 수 있으니 소개해 드릴게요. * 임시저장 전략적 활용법 * 그럼 블로그 임시저장 기능은 언제, 왜 쓰는 걸까요? 1. 작성한 글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 2. 휴대폰과 컴퓨터를 섞어서 쓸 때 3. 글을 한 번에 끝내지 못할 때 4. 아이디어 및 글감 저장 각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크게 이렇게 네 가지 경우에 블로그 임시저장 기능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1. 작성한 글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 저는 엑셀을 할 때 1분에 한 번씩 ctrl+S를 눌러 파일을 저장하는 습관이 있는데요c 자동 저장 속도가 작업 속도를 못 따라와 파일을 잃어 본 경우가 많아 수식 하나 바꿀 때마다 저장 버튼을 누르는 게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회계사에게는 엑셀 파일만큼 소중한 게 없거든요c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

블로그 인스타그램 링크 걸기, 쉽게 따라 해봐요! (모바일) [내부링크]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 모바일 앱 홈화면에 인스타그램 링크 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주 간단하니, 아직 연결을 안 하신 분들은 꼭꼭 따라 해 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기기별 분포 통계 분석을 해보면, PC보다는 모바일 버전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높아요. 그래서 모바일 버전에서 나의 블로그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습니다 요새는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등 멀티채널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블로그를 하면서 스마트 스토어도 같이 운영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이런 분들께 꼭 필요한 기능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블로그 인스타그램 링크 걸기입니다. 모바일 홈화면에 외부 링크 걸기 1. 모바일 앱에서 본인 홈화면에 들어와 사진에 보이는 '홈 편집' 버튼을 눌러 줍니다. 그럼 이렇게 홈 편집 화면이 뜰 거예요. 2. 위/아래로 스크롤을 해 보시고, '외부채널' 이라는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면 사진에 보이는 플러스(+) 버튼을 눌러 줍니다. 3

세상 간단한 카카오톡 주민등록등본 발급 (feat. 카톡 주민센터) [내부링크]

이 엄청난 기능을 제가 일주일이나 놓치고 있었다니요! 여러분, 카카오톡 주민등록등본 발급이 5초 만에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더 이상 등본이나 초본 떼러 주민센터에 가거나 정부 24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아도 괜찮아요. 카톡 주민센터에서 누워서 5초 만에 발급받고 심지어 별도 출력 없이 은행이나 공공기관으로 즉시 제출도 가능합니다. 카카오 지갑에 보관, 열람, 폐기도 손쉽게 가능하구요! 현재 카카오 주민센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아래 7개 서류입니다. 앞으로 발급 가능한 서류의 종류를 점차 늘려나갈 거라 합니다.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초중고 졸업 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운전 경력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자, 그럼 카카오 지갑으로 들어가 볼게요! KAKAOTALK 카카오톡 전자 증명서 접속 1. 카카오톡 앱을 여시고 우측 하단에 있는 점 세 개 버튼을 눌러 주세요. 사진과 같은 창이 뜨면 노란색 상자 안에 있는 "지갑"을 눌러 줍니다.

아이폰 문자 읽음 처리 꿀팁 (모두 읽기 후 숫자 떠 있는 분들도 주목!) [내부링크]

아이폰 문자 읽음 처리 꿀팁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하루에도 몇 통씩 오는 SMS 광고들이 쌓여 저처럼 메시지 앱에 감당할 수 없는 숫자가 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광고 문자가 왜 이리도 많이 오는지, 이젠 하나하나 읽음 처리하기도 귀찮아서 거의 포기했었는데요. 아주 빠르고 간단하게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1. 메시지 앱에서 좌측 상단의 '편집'을 누르신 뒤 첫 번째 메뉴인 '메시지 선택'을 눌러 줍니다. 2. 좌측 하단에 보시면 "모두 읽기" 버튼이 있어요. 그 버튼을 눌러 주세요. 3. 짠 이렇게 모두 읽기 처리를 하고 나면 파란 동그라미가 떠 있던 메세지들도 전부 다 읽음 상태로 바뀝니다. 너무 속 시원한 마음으로 홈 화면에 나가봤는데 무슨 일인가요. 왜 48이 여전히 떠 있는 거지,,,? 메시지 앱을 다시 열어서 아무리 확인을 해 봐도 전부 다 읽음 처리가 돼 있어서 너무 답답했어요c 혹시 여기까지 했는데 메시지 옆 숫자가 다 사라져 있다면, 포스팅을 그만 보셔도

블로그 템플릿 활용하여 포스팅 시간 단축하기 (모바일 및 PC 버전) [내부링크]

블로그 템플릿 활용하여 포스팅 시간 단축하는 법에 대해 알아볼게요c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미 만들어 둔 추천 템플릿과 부분 템플릿을 사용하셔도 좋고 내가 원하는 목차들로 나만의 템플릿을 만들어 포스팅할 때마다 편하게 사용하실 수도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윅카이브, 푸드로그, 도서리뷰는 자주 포스팅하는 카테고리이고 글의 구성도 포스팅마다 비슷하기 때문에 이 세 가지 카테고리는 미리 템플릿을 만들어 저장해뒀어요. 별거 아닌 거 같아 보여도 정해진 목차에 콘텐츠만 딱딱 채워 넣으면 되니까 상당히 효율적이에요 PC와 모바일 버전에서 각각 템플릿 관리하는 법 알려드릴 테니, 보시고 자주 쓰는 글 카테고리가 있다면 나만의 템플릿을 한 번 만들어 보세요! PC 버전 추천 템플릿 PC 버전에서 템플릿을 사용하시려면, 글쓰기 창을 열어 우측 상단에 있는 '템플릿' 버튼을 눌러 줍니다. 그럼 우선 '추천 템플릿'이 먼저 뜰 거예요. 이건 네이버에서 미리 만들어 둔 템플릿으로, 하나씩 클릭해서 구경 한

[무료나눔] 1일 1포스팅 노션 템플릿 나눔 이벤트 [내부링크]

1일 1포스팅 템플릿 무료나눔 이벤트를 들고 왔습니다 습관의 중요성 >> 한 달 만에 41개 포스팅이! (2월 1일 1포스팅 성공+) 2월의 마지막 날을 맞아, 한 달 동안 열심히 운영한 블로그의 자체 결산을 한 번 수행해 볼까 한다. 2022년... blog.naver.com 블로그 1일 1포스팅 두 달 하면 생기는 일 (feat. 작고 소중한 나의 블로그 수익) 블로그 1일 1포스팅 두 달 하면 생기는 일 시간 진짜 무슨 일입니까아아 2월의 마지막 날, 한 달 동안... blog.naver.com 두 번의 블로그 회고 글을 올리며 많은 분들이 댓글로 포스팅 달력은 어떤 걸 사용하는 거냐 여쭤봐주셨는데요 저는 노션으로 1일 1포스팅 템플릿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요. 확실히 콘텐츠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템플릿에 적어두고, 달력이 채워지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 1일 1포스팅에 재미가 붙어 무려 86일째 매일같이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답니다 사실 저도 노션 전문가는 아닌지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니언으로 떠나는 랜선 여행 [내부링크]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니언으로 오랜만에 랜선 여행을 떠나 볼게요️ 어제 이웃분 중 한 분의 여행 포스팅을 보다가 여행 뽐뿌가 제대로 와버렸습니다 @.@ 제 랜선여행 포스팅들도 정주행하고, 유튜브로 여러 여행 브이로그들을 찾아봤는데도 이 허한 마음이 달래지지가 않아요,,,c 오히려 증폭될 뿐ㅋㅋㅋㅋㅋ 여행만이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지만 항공권 가격은 도대체 왜이러는건지, 우선 이번주에는 꼭 만료된 여권부터 재발급 받아 보렵니다. 미국 여행 뽐뿌 제대로 오게 하는 조지타운 (Georgetown) 랜선여행 미국 여행 뽐뿌 제대로 오게 하는 조지타운 (Georgetown) 랜선여행을 떠나볼게요️ 1. 워싱턴 DC 벚꽃... blog.naver.com 여권 없이 즐기는 미국 최대 벚꽃 명소 워싱턴 DC 벚꽃 축제 여권 없이 즐기는 미국 최대 벚꽃 명소 워싱턴 DC 벚꽃 축제 지난번 방구석 랜선투어 뉴욕편을 올렸었는... blog.naver.com 여권 없이 떠나는 미국 여행, 하늘 사진과

아이폰 이모티콘, 미모티콘 만들기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용법까지!) [내부링크]

아이폰 미모티콘 만들기와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용법까지 설명드릴게요c 사실 미모티콘은 새로운 기능은 아니지만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들의 등장으로 아바타들이 활발하게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기능이에요 아이폰 미모티콘 만들기가 생각보다 간단하고 한 번 만들어두면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서 오늘은 같이 한 번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아이폰 미모티콘 만들기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메시지 앱 (iMessage) 1. 메시지 앱을 열어 새로운 메시지 창을 하나 열어 줍니다. 노란색으로 표시해 둔 버튼을 눌러 주세요. 2. 그럼 미모티콘 창이 열립니다. 저는 이미 만들어 둔 미모티콘이 있어 가장 먼저 그게 보이는데 새 미모티콘을 만들려면 왼쪽에 보이는 + 버튼을 눌러야 하므로 오른쪽으로 한 번 쓸어넘겨 줄게요. 3. 새로운 미모티콘 버튼을 눌러 주세요. 4. 그럼 이렇게 날것의 미모티콘이 생성됩니다. 여기서 원하시는 대로 꾸며주도록 할게요! 피부 피부는 피부색뿐만 아니라 이

제주 귤꽃다락, 감성 터지는 귤밭 카페 [내부링크]

제주 귤꽃다락, 감성 터지는 제주 귤밭 카페를 소개합니다c 카페 귤꽃다락 인테리어 진짜 무슨 일,,, 세상 예쁜 서귀포 귤밭 카페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1027번길 34 0507-1409-2323 영업시간 11:30 - 18:30 (라스트오더 17:45)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드디어 제주 여행 둘째 날 마지막 포스팅이에요. (여행 코스는 구두미연탄구이가 마지막이나, 제주 귤꽃다락이 미친 듯이 예뻐 사진을 300장 넘게 찍은 탓에 폰이 수명을 다하였다는 슬픈 이야기,,c) 오늘 소개해 드릴 귤꽃다락은 개인적으로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최근 가본 카페 중 가장 예뻤고, 오브너리 진짜 열심히 키워서 우리도 이런 카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했어요ccc 제주 귤꽃다락은 1978년 지어진 귤밭 돌창고를 개조한 카페라고 합니다. 모든 케익류와 양갱, 음료에 쓰이는 청은 다 사장님 어머님께서 직접 만드시는 거라고 해요. 저희가 갔을 때도 아버님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