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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13일차<하> - 호치민(시청, 갈만한 곳, 맛집, 스무디, 신또, 중앙우체국, SOKO 카페, 노트르담 대성당, 야경, 명소, 스팟) [내부링크]

저번 글에서 카페 아파트먼트까지 이야기 했었고, 이번 글은 그 이후의 이야기이다. 호치민 인민위원회 청사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어졌다고 하는 사이공 시청(인민위원회 청사) 건물을 지나 카페로 향했다. 우리가 가는 카페는 SOKO Bakery Cafe 이다. SOKO Bakery Cafe SOKO Cake Bake & Brunch - Nguyễn Trung Trực 27a Đ. Nguyễn Trung Trực, Phường Bến Thà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여기도 U가 알려준 카페다) SOKO Bakery Cafe 딸기 크림 Rondo? 베트남 SNS에서 핫한 곳인 것 같았다. 젊은 여성분들이 꽤 있었다. SOKO 카페에서 분위기가 다른 베트남 카페와 다르게 깔끔하고 미니멀한 분위기의 카페이다. 근데 가격도 베트남 가격이랑 달랐는데 이 정도면 한국의 웬만한 카페 가격정도는 되는 것 같

[베트남 여행] 14일차<마지막 날> - 호치민(통일궁, 안동시장, 전쟁박물관, 호치민에서 인천) [내부링크]

베트남 여행 마지막 날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 호텔에 짐을 맡긴 채 호치민의 거리를 걸었다. 따오단 공원 따오단 공원을 지나고 대한민국 총영사관 대한민국 총영사관도 지났다. 오늘도 딱히 정해 놓은 일정이 없었던 터라 어제 못 가본 통일궁에 가보기로 했다. 통일궁으로 가면서 카페가 있길래 베트남식 커피도 한 잔 마셨다. Cafe nguyễn du 105 Đ. Nguyễn Du, Phường Bến Thà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Cafe nguyễn du에서 커피 사진은 못 찍었다. 사실 블로그에 여행기를 작성하게 될지 몰랐기 때문이다. Cafe nguyễn du에서 바라본 풍경 여기 앉아서 1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었던 것 같다. 좋은 카페였다. 도롯가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건 또 새로운 느낌이었다. 가로수가 울창하고 색이 예뻤다. 커피를 마시고 나서 통일궁으로 가다가 코코넛 주스 코코넛 주

[베트남여행] 10일차 - 달랏(달랏 기차역, 달랏에서 무이네 버스, 달랏 맛집, 다딴라 폭포, 레일바이크, 바오다이 황제의 1궁전, 달랏 여행, 달랏 성당, 오토바이) [내부링크]

오랜만에 여행기를 작성한다 (매번 오랜만이라 죄송합니다) 최근 일본여행도 두 번이나(합쳐서 30일) 다녀오고 시험봤던 기사 자격증 시험도 운 좋게도 두 개 다 합격해서 취업 전까지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작성하는 베트남 여행 10일차 Start! 달랏 파라다이스 호텔 조식 Dalat Paradise Hotel Số 28 Đường Bà Triệu, Phường 3,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은 1. 내일 무이네로 가는 버스를 예약하고 2. 다딴라 폭포에 가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3. 바오다이 황제의 2궁전을 보는 날이다. 일단 세수하고 사진한장 어제 뭘 많이 먹어서 그런지 얼굴이 부어있다. 우리는 일단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9일차 여행기에서 달랏 파라다이스 호텔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랏 파라다이스 호텔 조식 국수도 나오고, 두유도 있고, 신선한 채소와, 계란이 있는 조식이었

[베트남 여행] 11일차 - 무이네(달랏에서 무이네, 무이네 지프투어, 요정의 샘, 레드샌듄, 화이트샌듄, 피싱빌리지, 버스 예약, 투어 예약, 무이네 호텔 추천, 맛집추천) [내부링크]

베트남을 여행한지 11일차로 이제 여행 후반으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남은 도시가 두 개 밖에 남지 않아서인지 지나가는 시간과 도시를 이동하는 걸음들 마다 아쉬움이 남았다. 오늘은 달랏에서 무이네로 이동하고 무이네에서 지프투어를 하기로 했다. 지프투어는 미리 예약한게 아니었는데 뭔가 베트남 분위기 상 그냥 가도 투어를 할 수 있을거란 믿음이 있었다. 호텔 체크아웃 6시 20분 쯤 일어나서 세수도 하지 않은채 체크아웃을 했다. 초췌한 모습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나오자 마자 찍은 달랏의 아침 베트남의 아침은 정말 분주하다 달랏 아침 풍경 우리가 예약한 무이네로 가는 신 투어리스트의 슬리핑 버스의 출발은 07:30분. 혹여 늦어서 버스를 놓칠까봐 빠르게 걸었다. 신 투어리스트 앞 버스를 기다리다가 신 투어리스트 앞에서 출발시간 전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으며 버스를 기다렸지만 출발시간이 지나도 버스가 도착하지 않았다. 아직 신투어리스트 직원들도 출근을 하지 않아서 닫혀있는 상태였다. 무이네로 이동

[베트남 여행] 12일차 - 무이네에서 호치민으로(벤탄시장, 쌀국수, 흥정, 스카이덱, 사이공 강, 맛집, 포퀸, 뱁메인) [내부링크]

이번 베트남 여행의 종착지인 호치민으로 무이네에서 호치민으로 이동하는 버스는 9시 30분 쯤 출발하는 버스였다. 아침에 ㅣㅅ간이 남아서 듀오링고를 했다. 듀오링고 아침식사 조식은 포함되어있지 않아서 어제 갔던 식당에 가서 아침을 먹었다. 음~ 역시 좋은 식당이다. 아침을 먹고 9시 10 분 쯤 호텔 밖으로 나와서 버스를 기다리기로 했다. 큰 길가 쪽으로 걷다보니 어떤 아주머니가 다가와서 호치민으로 가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고 하니까 버스로 안내해주셨다. 호치민행 버스 탑승 2층 자리에 앉아서 풍경을 보며 갈 수 있었다. 이제 이런 버스도 몇 번 타니까 적응이 되었다. 버스 안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 가면 중간에 휴게소를 들른다. 휴게소에서 구매한 요구르트 거의 점심시간이었지만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서인지 배가 고프지 않아서 요구르트만 하나 샀다. 진하고 맛있는 요구르트였다. 슬리핑 버스 내부 버스 내부에는 USB를 꽂을 수 있는 충전 잭과 신발을 걸어둘 수 있는 고리가 있다. 휴게

[베트남 여행] 13일차<상> - 호치민(차이나타운, 빈타이마켓, 시장, 포토스팟, 사진, 빈 칸 푸드스트리트, 카페아파트먼트) [내부링크]

호치민에서 2일차, 오늘은 호치민 5군, 4군 지역을 탐방하기로 했다 호치민시는 서울이 구 단위로 나뉜 것 처럼 행정구역이 "군"단위로 나뉜다. 총 18개의 군이 있으며 각 군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4군이나 8군처럼 위험한 군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서 여행하길 바란다. 보통 관광객들은 1군 지역에서 주로 머무르고 놀게되는데 나는 로컬의 느낌을 좋아하기 때문에 1군지역을 벗어나기보기로 했다. 그래서 5군 지역에 있는 시장과 차이나 타운으로 향했다. 일단 근처에 있던 "Maison Marou"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기로 했다. 메종 마루(Masion Marou) Maison Marou Flagship Saigon 167 - 169 Đ. Calmette, Phường Nguyễn Thái Bì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곳은 베트남에서 유명한 초콜릿 가게이다. 여러가지 수제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고 각종 초콜릿 디

[베트남 여행] - 7일차(호이안, 호이안 맛집, 펍 추천, 미케비치, 호이안 갈만한 곳, Precious Heritage Art Gallery Museum, 모형범선) [내부링크]

다낭여행 2일차, 본격적으로 다낭 여행을 시작하는 날이다. 나는 여행 중에도 아침을 챙겨먹는 편이기 때문에 조식 뷔페로 아침을 시작했다. 다이아몬드씨 호텔 조식 다이아몬드 씨 호텔 다낭 232 Võ Nguyên Giáp,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다낭 다이아몬드씨 호텔 조식 뷔페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좋다고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음식에 채소가 많이 나오고 신선한 과일이 저렴하다는 것이었다. (저는 건강을 몹시 생각합니다) 호텔 조식도 그런 의미에서 만족했는데 3만원을 조금 넘는 저렴한 호텔인데도 불구하고 조식의 수준이 높았기 때문이다. 개인 식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나는 과일이나 채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계란 또한 스크램블, 프라이, 오믈렛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었는데 맛도 좋고, 단백질도 챙길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한 식사였다. 나가기 전에 호이안으로 이동 호이안 베트남 꽝남 성 호

[베트남 여행] 8일차 - 다낭(오행산, 참박물관, 핑크성당, 한 시장, 꼰 시장, 콩카페, 다낭 야경, 다낭 시내, 용다리, 불쇼, 선짜 야시장, 다낭 맛집) [내부링크]

다낭 베트남 다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다낭을 구경하는 날 다낭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바나힐이라는 곳이 있긴 하지만 나는 2019년에 다녀오기도 했고 이번 여행 컨셉과 맞지 않기 때문에 제외했다. 그래서 우리는 마블 마운틴을 오전에 들렀다가 다낭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다. 오행산(Marble Mountain) 마블마운틴 81 Huyền Trân Công Chúa, Hoà Hải,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호텔에서 거리가 있기 때문에 그랩 택시를 타고 갔는데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든 생각 중 하나가 '왜 한국 사람들은 베트남을 휴양지나 패키지 여행지로 많이 알고 있을까?'였다. 내 생각에 일단 한 가지 원인은 불편한 대중교통을 고를 수 있을 것 같다. 택시 타고 도착한 오행산(Marble Mountain)앞 베트남은 수도인 하노이에도 대중교통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여행객 입장에서 이

[천안]선데이파스타(내돈내산, 천안 맛집, 천안 파스타, 천안 데이트, 천안 갈만한 곳, 맛집 추천) [내부링크]

선데이파스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206 sundaypasta(신부동, 선데이파 스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가 천안에서 자취를 시작한지 이제 10개월 정도 되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 나는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안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식사 약속이 있으면 가능한 한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가는 편이다. 지금껏 천안에서 많은 시도를 했었는데 오늘같이 만족도 높은 식사는 처음이었다. 내가 처음 쓰는 맛집 리뷰라서 나의 맛집을 판단 기준을 말해주자면 1번. 가격 일단 가격을 가장 먼저 본다. 음식의 가격은 원재료도 중요하겠지만 주변 상권의 수준, 접근성, 음식의 양과 질, 인테리어, 서비스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즉, 그 음식을 제공받는데에 있어 '금액을 지불할만한 합당한 가치가 있느냐'라는 것이다. 2번. 맛 당연하다. 나는 기성제품을 사용한 음식점은 잘 가지 않는다. 예를 들면, 내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일본식 라멘이 있는데, 우리

[베트남여행] 9일차 - 달랏(달랏 야시장, 니콜라스바리 대성당, 다낭에서 달랏, 달랏 맛집, 메린 커피농장, 바오다이 황제의 1궁전, 달랏 카페, 달랏 여행, 오토바이 렌트) [내부링크]

운전이 가능하시다면 달랏에서 오토바이는 꼭 빌려 타 보세요 달랏 베트남 럼동성 달랏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달랏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 다낭 공항으로 향했다. 조식을 먹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떠나야 했다. 다낭의 새벽 날이 흐렸다. 다낭 공항 다낭에서 달랏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슬리핑 버스와 비행기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슬리핑 버스로 달랏까지 가기에는 가는 길이 좋지도 않고 소요ㅅ간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10시간 이상) 우린 항공편을 이용했다. (한국에서 미리 예매해감) 달랏 도착 국내선이기 때문에 금방 착륙했는데 다낭과 달리 달랏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 시내로 가는 버스(풍짱 버스) 달랏 시내로 가기 위해서는 풍짱버스를 이용하는 게 가장 경제적이다. 5만 동(2,500원)에 시내까지 데려다준다. 풍짱 버스 시간표는 잘 모르겠는데 공항 터미널 밖으로 나가니까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찾아보니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버스가 대기한다고 한다) 요금은 기사님께

[베트남 여행] - 5일차(동행, 하노이 맛집, 반미25, 롱비엔다리, 야경, 롯데호텔, 미반탄, 동쑤언 시장, 럭셔리백패커스) [내부링크]

베트남 Hanoi, 호안끼엠 하노이 베트남 Hanoi, 호안끼엠 하노이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5일차 시작! 오늘은 아침에 천천히 씻고 천천히 나왔다 엊그제부터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열심히 돌아다녔기 때문에 아침에 푹 쉬었다 그리고 오늘은 한국에서 오는 관광객 두 분을 만나서 함께 여행하기로 했다 출발 숙소 앞에서 하노이의 아침은 새벽부터 시작한다 해가 아직 뜨지도 않았는데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을 나가는 사람도 많고 청소를 하는 분들도 있다 하노이는 아침부터 활기찬 모습이다 걸어가며 들었던 음악 이 노래는 "Da Tan"이라는 베트남 곡인데 가사 의미도 좋고 멜로디도 좋아서 나는 이 곡을 이번 베트남 여행의 테마곡으로 삼고 시간 나는 족족 들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가장 먼저 가기로 한 곳은 "반미25"이다 경로(1) 이유는... 아침 먹어야 하니까.. 나는 여행 중에도 밥을 3끼 다 챙겨 먹는다!! 가는 길에 반미25(Bánh Mì 25) 베트남

[베트남/달랏] 빈부 [내부링크]

달랏 빅C 마켓에서

[천안/신부동] 신부동 MTO 피트니스 센터, 헬스장, 천안 PT [내부링크]

MTO 피트니스 신부점PT 24시 연중무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12길 19 MTO 피트니스 신부점 MTO 24시 피트니스 센터 리뷰 블로그를 개설한 목적과 다르긴 하지만 내가 다니고 있는 헬스장 'MTO 피트니스 센터'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내가 천안에 온 것은 2022년 10월 경인데 취업준비 일환으로 연구소에서 인턴쉽을 진행하기 위해서였다. 인턴쉽 종료 후 단기 별정직으로 추가 근무를 하고 있어서 아직 천안에 거주하고 있다. 전경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 것은 꽤 오래 되었지만, 제대로 구색을 갖춘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던 날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군생활 중에 운동을 할 때 전역하고 나면 '꼭 좋은 헬스장에 다녀야지' '몸을 키워서 바디프로필을 찍어야지'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다른 입구 천안으로 이사를 오고 난 후에 가장 먼저 한 게 헬스장을 고르는 것이었다. 헬스장은 한 번 등록하면 보통 잘 바꾸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하루만에 답이 나오지 않아서 고민

[베트남 여행] - 6일차(하노이 스냅촬영, 하노이에서 다낭, 코히비토 커피, 다이아몬드씨 호텔, 피티스테이크 하우스) [내부링크]

일, 그리고 자격증 준비 때문에 블로그를 잠시 멈췄었는데 준비하던 것들이 잘 끝나서 앞으로 시간이 생기면 틈틈히 글을 쓸 예정이다. 베트남 여행 6일차는 여행 5일차의 여운이 아직 남아서인지 아니면 하노이를 곧 떠나야 한다는 생각때문인지 아침부터 공허한 마음으로 시작했다. 하노이 스냅촬영 오늘은 신청했던 스냅촬영이 있는 날이다. 예약은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예약을 했고, 가격은 5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혼자 진행하는 촬영 프로그램인데 이 가격이면 굉장히 저렴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오늘 다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하기 때문에 오전 7:30에 빨리 촬영을 하기로 했다. 촬영은 호안끼엠 호수부터 시작했다 결과물(1) 첫 번째 사진은 하노이 올드타운에서 찍은 사진인 것 같고, 마지막은 어디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사진을 거의 천 장 가까이 찍었는데 내가 사진만 찍었지, 찍히는 것을 굉장히 어려워하기 때문에 잘 나온 사진이 몇 장 없었다. 그래도 업로드한 사진은 잘 나온 것 같은 사진으로

[한국/대전] 카페 [내부링크]

카페 Nikon FM2 / 필름 기억 안남 / Nikkor 50mm F1.2 21년 10월 즈음 사진 모임에서 갔던 카페 www.instagram.com/sum.d_612 이용하(@sum.d_612)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93명, 팔로잉 277명, 게시물 29개 - 이용하(@sum.d_612)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베트남/달랏]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 별장 [내부링크]

별장 산책로 FUJIFILM X-T3 / FUJINON LM WR16-55mm F2.8 www.instagram.com/sum.d_612 이용하(@sum.d_612)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94명, 팔로잉 277명, 게시물 29개 - 이용하(@sum.d_612)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한국/수원] 수원 행궁 야경 [내부링크]

행궁(1) 행궁(2) FUJIFILM X-T3 / FUJINON LM WR 16-55mm F2.8 www.instagram.com/sum.d_612 이용하(@sum.d_612)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94명, 팔로잉 278명, 게시물 29개 - 이용하(@sum.d_612)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베트남/하노이] KOHIBITO COFFEE(코히비토 커피) [내부링크]

코히비토 커피(KOHIBITO COFFEE)는 내가 하노이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른 곳이었다 KOHIBITO(1) FUJIFILM X-T3 / FUJINON LM WR 16-55mm F2.8 "코히비토"는 일본어 이름인데 코히 + 비토의 합성어이다 코히 = コーヒー = coffee 비토 = 도깨비(문자로 뭔진 모르겠다) 즉, 커피 도깨비라는 뜻 KOHIBITO(2) FUJIFILM X-T3 / FUJINON LM WR 16-55mm F2.8 내가 왜 알고 있냐면 카페가 마음에 들어서 점원에게 물어봤다 정말 친절히 답해주셔서 감사했다 KOHIBITO(3) FUJIFILM X-T3 / FUJINON LM WR 16-55mm F2.8 카페가 널찍하고 인테리어도 좋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다 좋았다 KOHIBITO(4) FUJIFILM X-T3 / FUJINON LM WR 16-55mm F2.8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한 트리와 소품들도 있었다 KOHIBITO(5) FUJIFILM X-

[베트남/다낭] 노점 [내부링크]

노점(1) FUJIFILM X-T3 / FUJINON LM WR 16-55mm F2.8 노점(2) FUJIFILM X-T3 / FUJINON LM WR 16-55mm F2.8 다낭 여행 중 사진이다 관광객이 잘 가지 않는 관광지에서 좀 떨어진 현지인들이 거주하는 곳을 걷다가 빛이 좋은 노점을 발견했다 개인적으로 1번 사진이 마음에 든다 2번은 크롭을 조금 한다면 좋은 사진이 될 것 같다 사진은 보정하지 않은 그대로이고 아마 앞으로 특별한 일이 없으면 무보정으로 올릴 예정이다 끝! www.instagram.com/sum.d_612 이용하(@sum.d_612)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95명, 팔로잉 280명, 게시물 30개 - 이용하(@sum.d_612)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한국/서울] 우육면 [내부링크]

우육면 FUJIFILM X-T3 / FUJINON xf35mm f1.4 R 오랜만에 만난 화생방학교 OBC 동기들과 먹은 우육면 청계천 쪽에 있는 “우육면관”이라는 곳인데 가격대는 조금 있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역시 구글 평점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우육면관 맛집 인정~ 끝! www.instagram.com/sum.d_612 이용하(@sum.d_612)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95명, 팔로잉 280명, 게시물 30개 - 이용하(@sum.d_612)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베트남 여행] - 4일차<하> (하노이 맛집, 서호, 하이랜드 커피, 쩐꾸옥 사원, 뷰 포인트, 노을, 따히엔 맥주거리, 반세오) [내부링크]

저번 여행 4일차<상> 포스팅에 이어 오늘로 4일차 여행기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그럼 시작! 지난 포스팅에서 탕롱황성까지 이야기를 했었다. 베트남 Hanoi, 호안끼엠 하노이 베트남 Hanoi, 호안끼엠 하노이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경로(1) 탕롱황성 다음으로 갈 예정이었던 호치민 묘소는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1. 오늘 너무 많이 걸었고, 앞으로 가야할 곳이 많다 2. 과거 유럽여행을 할 때 미술관, 박물관, 유적지를 너무 많이 돌아다니는 바람에 제대로 여행을 즐기지 못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3. 솔직히 재미없을 것 같기도 하고 횡단보도에서 호치민 묘소를 지나서 북문 교구 성당으로 가는 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한 장 찍었다 오토바이와 차들이 정말 빽빽하다 오토바이 패닝샷 패닝샷도 도전해 봤다 열 장 넘게 찍어서 겨우 한 장 건졌네... 북문 교구 성당 북문교구성당 56 P. Phan Đình Phùng, Quán Thánh, Ba Đình

[한국/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 [내부링크]

작년 여름에 다녀온 니지모리 스튜디오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왔는데 접근성이 그렇게 좋진 않았다 내부에 있던 서점? FUJIFILM X-T3 / FUJINON LM WR 16-55mm F2.8 입장료는 2만 원 대단한 구경거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 굉장히 비싸다 그래도 입장권을 구매하면 내부에서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5천 원 동전을 하나 준다 기모노를 입은 커플 FUJIFILM X-T3 / FUJINON LM WR 16-55mm F2.8 생긴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사람들이 몰려서 입장이 어려웠다고 하는데 이제는 사람이 별로 없다 만약 데이트 코스로 이곳을 선택했으면 그 선택은 좋은 선택은 아닐 것 같다 하지만 사진이나 영상을 찍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호수 FUJIFILM X-T3 / FUJINON LM WR 16-55mm F2.8 료칸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도 가격이 상당하다 풍경 FUJIFILM X-T3 / FUJINON LM WR 16-55mm F

[베트남/호치민] 호치민 4군의 카페 [내부링크]

호치민 시티 4군의 어느 카페 FUJIFILM X-T3 / FUJINON LM WR 16-55mm F2.8 호치민 4군에서 1군으로 넘어가는 다리위에서 찍은 카페 요즘 여행사진을 업로드하면서 드는 생각이 있는데 과연 사진의 품질과 스킬이 더 중요할까 아니면 찰나의 완벽한 그 순간을 포착하는 게 중요할까? 흠.. 팔로우와 서로이웃 신청은 큰 힘이 됩니다! 끝! www.instagram.com/sum.d_612 이용하(@sum.d_612)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17명, 팔로잉 297명, 게시물 31개 - 이용하(@sum.d_612)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베트남 여행] - 3일차&lt;하&gt; (사파 베스트 뷰, 사파에서 하노이, 야간버스, Saoviet) [내부링크]

Best View SaPa Unnamed Road, Lao Chải, Sa Pa, Lào Cai,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사파 베스트 뷰"에서 한창 오토바이 기사님과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하노이에서 사파로 여행을 오신 하노이 누님 3인방을 만났다 사파 베스트 뷰에서의 인연 기사님이 먼저 이분들께 인사를 건넸고 베트남어로 뭐라 말씀하셨는데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대략 "우리도 여기서 사진을 찍고 싶어, 조금 도와줘" 정도로 들렸다 그래서 이 누님들이 사진을 다 찍기까지 기다렸다 하노이에서 오신 누님들 굉장히 즐거워 보였다 그리고 이분들이 영어로 이것저것 물어보시길래 "한국 사람이야" "혼자 여행 왔어" "너는 어디서 왔어?" "30일에 한국으로 돌아가" 등등 뭐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다 들어보니까 하노이에서 친구들끼리 여행을 온 듯했다 같이 찍은 사진(1) 그러다 사진에 나오시는 분이 사진을 함께 찍자고 해서 옆에 앉아서 사진을 같이 찍었다 영문은

[베트남/하노이] 오렌지와 벌 [내부링크]

롱비엔 시장에서 찍은 오렌지와 벌 FUJIFILM X-T3 / FUJINON LM WR16-55mm F2.8 사실 이 사진은 오렌지와 박스의 구도가 마음에 들어서 촬영을 했던 건데 찍고나서 확인을 해보니 벌이 있었다 후지 x-t3 카메라와 후지 16-55 f2.8 LM WR렌즈를 사용했다 평가 3분할 구도도 괜찮고 단면이 보이는 오렌지가 포인트가 되어 좋은 사진인데 벌 한마리가 추가되어 금상첨화 같은 사진인 것 같다 추가로 앞으로는 인물을 제외한 사진은 거의 보정하지 않을 예정이다 있는 그대로의 사진이 좋은 것도 있고 내 편집 실력이 떨어지는 것도 있기에 후지필름의 필름시뮬레이션과 JPG의 조합을 믿고 사용하려고 한다 끝! 이웃신청과 팔로우는 환영입니다! www.instagram.com/sum.d_612 이용하(@sum.d_612)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94명, 팔로잉 277명, 게시물 26개 - 이용하(@sum.d_612)님의 Instagram 사진 및

[한국/세종] 기다림 [내부링크]

버스를 기다리는 할아버지 Minolta TC-1 필름은.. 예전에 미놀타 TC-1을 사용했던 적이 있었다 자동 필름 카메라 중 고급 기종으로 라이카 미니룩스, 콘탁스 T3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카메라이다 그래서 크기는 작아도 성능은 정말 좋은 카메라였는데 카메라 ON/OFF 마다 렌즈가 돌출되었다가 다시 들어가는 방식이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렌즈와 모터를 연결시켜주는 회로가 끊어지는 고질병이 있는 카메라이다 나도 구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했고 수리 비용으로 15만 원을 지출했다 평가 이 사진을 볼 때마다 할아버지께서 버스를 어떤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셨을지 궁금하다 왜냐하면 버스가 30분에 한 대 밖에 없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버스를 타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제대로 된 버스정류장도 없다 . . . 기다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음... 기다린다는 것은 "지금 보이지 않아도 때가 되면 돌아온다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닐까? 끝! www.instagram.com/sum.d_6

클로드 모네 전시(천안 야경, 타운홀 전망대, 갤러리) [내부링크]

작년 12월 3일에 대학생 때 알게된 필리핀인 친구가 천안에 놀러와서 고기를 먹고 뚜쥬르에서 빵도 먹었다 저녁이 되고 이제 무엇을 할지 고민하던 중에 문득 천안의 야경은 어떨지 궁금해져서 "천안 야경"을 검색하게 되었다 검색해 보니 타운홀 전망대에서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곧 바로 출발했고 타운홀 전망대는 위치는 천안역 인근에 있는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위치했다 타운홀전망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옛시청길 29 힐스테이트 천안 아 맞다 이 글은 타운홀 전망대를 리뷰하려고 한 것은 아니라서 실망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다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전시 그냥 야경 보고 커피 한 잔 마시러 올라간 타운홀 전망대에는 생각치 못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클로드 모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클로드 모네는 르누아르, 마네, 에드가 드가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화가 중 한 명이다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 미술이나 미술의 역사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

[베트남/사파]사파에서 만난 소수민족 아이 [내부링크]

며칠 전 사파 여행기를 쓰면서 사파지역을 여행하며 만난 소수민족에 대해 글을 따로 작성하기로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사진과 함께 내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사파의 소수민족 사파 소수민족 지도(한-아세안센터) 사파는 베트남의 최북단 고산지대인데 그 주변에는 여러 소수민족이 있다 그들은 아직도 전통적 생활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주로 자수, 염색 등의 수공예를 통해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호이안 베트남 소수민족 박물관 (Precious Heritage Art Gallery Museum) Precious Heritage Art Gallery Museum 26 Đường Phan Bội Châu, Cẩm Châu,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아트갤러리 뮤지엄 앞 Réhahn - An Phuoc 찾아서 들어간 건 아니었다 그냥 호이안 거리를 걸어다니다가 이 사진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들어가게 되었다 이 파란 눈을 가진 아이의 사진은 전에 어디선가 본 적이 있었는데 기억에서 잊혀져

[베트남 여행] - 4일차&lt;상&gt; (럭셔리 백패커스, 호안끼엠 호수, 성요셉 성당, 탕롱황성, 깃발탑, 하노이 맛집) [내부링크]

하노이 베트남 Hanoi, 호안끼엠 하노이 베트남 Hanoi, 호안끼엠 하노이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하노이는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메인 여행지였다. 이유는 베트남의 수도이기도 하고 "하노이의 아침"이라는 식당이 있듯이 뭔가 베트남스러운, 베트남 다운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크게 인기있는 관광명소는 없는 것 같아서 과연 이곳에서 3박을 하는 것이 좋은 결정인지 의심했고 그래서 계획 초기에는 하룽베이를 하루 다녀오기로 계획했다. 결과적으로 하노이는 이번 여행에서 영화 같은 이야기를 남겨준 가장 인상 깊은 여행지가 되었다. 그럼 4일차 시작! 하노이 도착! 19일 새벽 2시 20분 즈음 하노이의 Saoviet office에 도착했다 하노이 사오비엣 버스도 사파에서처럼 호텔까지 데려다주는 줄 알았는데 번역기로 "나 호텔까지 데려다줄 수 있어요?"라고 번역해서 보여주니까 안된다고 그랩 잡아서 가면 된다고 했다 saoviet 버스 하차 직후 이제

[리뷰]사파 캡슐호텔(Sapa capsule hotel) 리뷰 [내부링크]

베트남 첫 여행지인 라오까이 사파에서는 숙박비도 아낄 겸 도미토리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 예약한 이유 아고다로 '사파 호텔'이라 검색하자 사파 캡슐호텔이 가장 상단에 노출되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클릭해서 확인해보니 후기도 괜찮고, 뷰도 좋아서 다른 도미토리에 비해 편하게 쉴 수 있을 것 같아 여기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 가격은 1박에 9천 원 정도이고 나는 현장 결제로 조식과 수수료를 포함해 2박에 50만 동을 냈다(약 2.5만 원) 사파 캡슐호텔(Sapa capsule hotel) 입구에서 나는 하노이에서 사파로 슬리핑 버스를 타고 왔는데 밤 11시가 다 돼서 숙소에 도착했다 그래서 숙소측에 늦는다고 연락해두었었고 밤에 와도 괜찮다는 답변을 받았었다 사파 캡슐호텔(Sapa capsule hotel) 입구 사파 캡슐호텔 로비는 내부가 잘 보이는 창으로 되어 있다 사진에 걸어 나오고 있는 친구가 캡슐호텔에서 일하는 직원인 “밍투언”이라는 친구인데 굉장히 친절한 친구였다 사파 캡슐호텔(S

[베트남/호이안] 어느 골목 [내부링크]

호이안 어느 골목 (FUJIFILM X-T3 / FUJINON LM WR16-55mm F2.8) 나는 관광객들이 흔하게 가지 않는 곳을 찾는다 이 사진도 호이안에서 한참 돌아다니다가 촬영했다 이 사진은 특별히 마음에 드는 사진인데 왜냐하면 박스를 이고 있는 사람과 베트남 전통모자인 농을 쓰고 꽃을 파는 사람 웃고 있는 하얀 옷의 여성 자전거를 포함한 여러 물건들이 여기가 베트남이라는 것을 잘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뛰어오는 강아지 두 마리로 인해 더욱 활기차고 생생한 사진이 되었다 www.instagram.com/sum.d_612 이용하(@sum.d_612)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94명, 팔로잉 277명, 게시물 24개 - 이용하(@sum.d_612)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베트남 여행] - 3일차&lt;상&gt; (판시판케이블카, 깟깟마을, 사파 베스트 뷰) [내부링크]

여행 3일차 아침이 밝았다 일어나자마자 아침을 먹었다 사파 캡슐호텔 조식 어제는 면을 먹어봤으니 오늘은 브렉퍼스트로! 12.18일 숙소에서 바라본 사파의 아침 아침을 먹고 나서 날씨를 확인했다 구름이 있긴 하지만 뭔가 하늘이 열릴 것만 같았다 오늘은 다행히 따뜻한 물이 나와서 제대로 씻고 나갈 수 있었다 판시판(Phan Xi Păng) Fansipan Fansipan, Tam Đường District, 라이차우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 여행 스타일인데 나는 큰 틀을 먼저 짜고 디테일은 여행 중에 즉흥적으로 정하는 편이다. 그래ㅓ서 오늘도 어제처럼 비가오고 그랬으면 판시판에 올라가는 것은 그냥 포기했을 것 같다. 판시판 케이블카 예약은 클룩(KLOOK)어플을 통해서 진행했다 클룩을 이용한 이유는 가격이 현지구매 가격과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했고 QR코드 티켓을 바로 보내주기 때문에 현장에서 티켓팅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했기 때문이다 이동수단은 어제처럼 오토바이를

[한국/안동] 월영교(니콘 FM2, 필름 사진, 월영교 야경) [내부링크]

작년 여름에 친구와 함께 단양, 안동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안동에 있는 월영교를 니콘의 FM2 카메라를 가지고 담아보았다 월영교 월영교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달을 강물에 띄운 채 가슴에 파고든 아린 달빛은 잊힌 꿈을 일깨우고 다시 호수의 달빛이 되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다“ 는 의미를 가진다 월영교 중앙에 있는 정자“월영정” 월영교는 한 부부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간직하고 목책교인데 월영교 이 이야기를 알고 월영교를 본다면 새롭게 다가올지도 모른다 멀리서 바라본 월영교 목책교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 교량이라고 함) 멀리서 바라본 월영교 멀리서 바라본 월영교(2)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은 대표 사진과 이 사진인데 이 사진은 나뭇잎을 활용한 프레이밍과 안정적인 구도로 월영교와 월영정 자연스레 강조되는 사진인 것 같다 월영교와 달 Nikkor 50mm f1.2 렌즈로 찍은 사진일 텐데 월영교와 달을 한 프레임에 담기가 힘들었다 필름 카메라

[한국/서울] 연남동 경의선 철길 [내부링크]

경의선 철길 스냅_FM2_Kodak Gold_100 처음 구입한 일회용 필름 카메라인 코닥 펀세이버 이후 필름사진의 매력을 알게되었다. 컷 한 장 한 장을 정성들여 찍을 수 있고, 셔터를 누름과 동시에 그 순간의 장면은 필름에, 그때의 감정과 온도, 음성은 기억속에 저장할 수 있다. 필름 카메라는 단점도 여럿 존재하지만 필름 특유의 느낌은 그런 단점들을 상쇄하기 충분했고 니콘의 "FM2"를 구매하게 된다. 위 사진은 FM2를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조작이 능숙치 못할때 찍은 사진이지만 인물 포즈도 괜찮고, 배경 좋고, 초점도 잘 맞았고, 수평도, 구도도 잘 맞아 떨어져서 이 사진을 찍은지 1년 8개월이 지났음에도 내가 찍은 사진중에 가장 잘 찍은 사진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끝 www.instagram.com/sum.d_612 이용하(@sum.d_612)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94명, 팔로잉 277명, 게시물 24개 - 이용하(@sum.d_612)님의 In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내부링크]

저번 주 금요일에는 ”어노니머스 프로젝트“라는 사진전시회를 다녀왔다 전시는 2층부터 4층까지 진행된다 2층 2층에는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전시에 대한 설명과 필름 슬라이드가 전시되어 있다 필름 슬라이드 필름 슬라이드는 작기 때문에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돋보기가 함께 있었다 돋보기로 본 필름 슬라이드 보통 사진전은 본인이 찍은 사진이나 시대에 큰 영향을 준 사진이 전시된 경우가 대부분인 이번 전시는 “리슐만”이라는 사람이 출처가 불분명한 40‘s~80’s 사이의 필름을 수집해 좋은 사진을 골라서 전시한 특이한 사진전이었다 전시 배경 셀렉된 필름 슬라이드 2층 초반 부분을 지나면 4층까지 각 구역별 컨셉에 맞추어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마음에 들었던 사진들 3층 영상실에 있던 레코드판 나는 필름사진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이 많았다 사진을 천천히 구경하면서 사진에 담긴 분위기와 감정을 느껴보고 또, 사진을 찍는 사람으로서 자연스레

[베트남 여행] - 여행 준비 [내부링크]

해외여행을 못 간지 어언 3년이 되어간다 올해는 6월에 전역을 하고 자격증을 준비하고 정출연 인턴쉽을 하며 보냈다 인턴쉽이 12.16일부로 끝나기 때문에 나는 연말에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일본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중에서 거듭 고민 하다가 결국 ! 베트남으로 정했다 여행 기간은 총 14일! 여행하는 도시는 하노이 사파 하롱베이 다낭 달랏 무이네 호치민 총 7개 도시이다 (계획은 7개 도시를 계획했으나 여행을 하면서 하룽베이는 가지 않기로 해서 6개 도시를 여행했다) 중요한 점은 베트남은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지만 15일 이상 체류하기 위해서는 비자를 받아야 한다 여행 컨셉 여행 출발 전 생각 했던 이번 여행의 목적은 ”사진과 휴식“이었다 이전 여행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일정을 여유롭게 잡고 강약을 조절해서 쉴 때 쉬고 빡세게 다닐 땐 빡세게 다니기로 했다 짐 챙기기 2022.12.15 내 여행 준비물품 지금은 사파로 향하는 버스 안인데 저기 사진에 보이는 품목 중에서 카메라 가

[베트남 여행] 1일차 - 사파도착(하노이에서 사파, Vexere, Saoviet 캐빈버스, 슬리핑 버스, 사파캡슐호텔) [내부링크]

출발 오전 11:2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집에서 07:30분에 나왔다 비행기 시간은 출국할 때는 조금 여유롭게 귀국할 때는 조금 빠르게 하는 편이다 유럽과 일본을 함께한 내 캐리어 집에서 인천공항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09:10 정도에 도착했다 타고 가는 항공은 Bamboo항공인데 베트남 중저가 항공사인 듯하다 다들 찍는 여권 사진 체크인을 하고 출국 수속을 밟기 전에 아침을 먹고 들어갈까 고민했는데 출국장에 사람이 많아서 바로 들어가길 잘했다 빨리 들어와서 면세장에서 시간이 1시간 즈음 남아서 파리바게트에서 간단한 아침을 샀다 잠봉 샌드위치 간단한 샌드위치여도 원래 잠봉뵈르를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다 먹었다. 다 먹고 나서 10시 40분 쯤 탑승을 시작했다 크리스마스 리스 뱀부 항공의 내부는 크리스마스라고 조그만 리스로 장식해놓았다. 귀여웠다 기내식 그냥저냥 먹을만한 기내식이었다 공항 도착 하여튼 지루한 비행이 끝나고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했더니 Previous

[베트남 여행] 2일차 - 사파(사파 시장, 오토바이 렌트, 사파 맛집, 므엉호아 계곡, 함롱산, 콩카페, 굿모닝 레스토랑, 코코넛카레, 소수민족) [내부링크]

일단 잠은 잘 자긴 했는데 캡슐 내부 온열 매트가 작동하지 않아서 캡슐을 1번 이동하였고 산악지대이고 겨울이라 추운데 창문 사이로 바람이 들어왔다 샤워를 못하고 잠들어서인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군대에서 훈련받던 날이 생각났다. 사파캡슐호텔 조식 첫 번째 조식 이전 게시물에 써있듯 사파 캡슐호텔은 단수 상태이다. 그래서 샤워도 못하고 일단 아침부터 먹었다 누들이나 브렉?(영국식 조식인가?)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누들로 달라고 했다 그럭저럭 맛있었고 계란이 두 개라서 만족스러웠다 일단 오늘은 비+안개 때문에 날이 좋지 않다 그래서 판시판을 올라가는 건 내일로 미루고 일단 사파 시장을 구경하기로 했다 콩카페(Cong Cafe) 콩카페 37 Xuân Viên, TT. Sa Pa, Sa Pa, Lào Cai,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콩카페 우산을 쓰고 걸어가다가 들른 콩카페 아이스 코코넛 초콜릿을 주문했는데 날도 춥고 음료도 차가워서 그런지 추웠고 가만히 앉아 있

사진을 시작하게 된 이유 [내부링크]

2018년 초 학군단 입단을 위한 동계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며 여러 고민을 했었다. "이 길이 맞는 길일까?",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릴 때부터 애완동물 기르기, 종이접기, 게임하기, 소설책 읽기 등 여러 가지 취미생활을 가져왔지만 2018년에는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경험을 쌓기 위한 수단으로 사진을 배워보기로 했다. 사진은 카메라를 사고 처음 나간 출사지인 서울의 북촌이다. 처음 매고 있는 카메라는 정말 어색했다.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거리 사진뿐이다. 3년 만에 보는 사진이지만 처음의 그 어색한 감정이 잘 녹아있는 것 같다. 유관순 열사 님의 그림을 찍은 것인데, 그냥 정면으로 찍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누군가 나에게 사진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물어본 사람이 있었다. 생각이 나지 않아서 잠깐 고민했다, 내가 왜 사진을 찍고 있는지 지금 나는 단지 '사진이 취미인'사

필름 사진을 시작하게 된 계기 [내부링크]

결론은 디지털카메라를 잃어버려서인데 이야기를 짧게 하자면, 20년 1월 중순에 유럽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고, 자그마치 37일짜리 여정이었다. 루트는 카타르로 시작해서 런던→파리→브뤼셀→프라하→부다페스트→빈→잘츠부르크→빈→베니스→피렌체→로마(+남부 투어)→바르셀로나 순서였다. 바르셀로나 3일차에 거기서 만난 친구와 점심을 먹기로 해서 "바코아 버거"에서 식사를 하던 중이었는데 친구와 나는 테이블에 마주 보고 앉았고 카메라와 안경, 잡다한 물건들과 약간의 돈이 들어있는 가방은 내 왼쪽 의자에 올려두었다. 혹시 누가 채갈까 봐 테이블 밑으로 의자를 밀어 넣었다. 소매치기당하기 직전 먹고 있던 바코아 버거 그리고 한창 여행이야기를 하면서 브뤼셀에서 소매치기당할 뻔한 이야기를 하던 중에 의자 쪽을 힐끔 봤는데 가방이 보이지 않길래, "어 내 가방 어디 갔지?" 내가 가방이 없어졌다고 이야기하니 친구는 장난치지 말라고 했다... 소매치기당할 뻔한 이야기를 하다가 가방이 없어졌다니, 농담처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