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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율하 카페 빈인더바스켓, 맛있는 베이커리가 있는 곳 [내부링크]

빵돌이에게 취향 저격인 베이커리가 맛있는 곳! 김해의 율하에 있는 빈인더 바스켓을 다녀왔습니다 빈인더바스켓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7로 31 빈인더바스켓 위치는 장유 롯데아울렛 바로 근처인 5분 거리 정도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후문 맞은편 빈 공터가 있는데 이곳에 주차를 하면 되는 것 같아요 대형카페답게 주차장도 넓어서 자리 문제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c 주차를 하고 나면 이렇게 커다란 B in B의 건물이 보입니다 건물 전체가 같은 브랜드에요 이렇게 빈인더바스켓으로 들어가는 후문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이곳의 정문 사진을 너무나도 찍고 싶었기에 다시 돌아서 정문으로 갔습니다 ㅎㅎ 모퉁이들 돌면 보이는 빈인더바스켓! 건물 전면으로는 통창의 유리들로 되어있어 감성 있어 보였어요 이곳이 빈인더바스켓의 정문입니다 ~ 보기만 해도 이쁘지 않나요? 사실, 이 정문 사진 하나로 이곳을 발걸음 하게 했답니다 ㅎㅎ 입구에서 신나게 찍고 드디어 입장~ 들어오자마자 B in B의 초록색 로고가

김해 스테이크 맛집 벨라루스 레스토랑 [내부링크]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 맛집이라는 김해의 벨라루스 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 벨라루스 레스토랑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로 527 위치는 김해 남산공원 옆에 있어요 벨라루스 레스토랑 전용 주차장 주차장은 이렇게 벨라루스 레스토랑 바로 옆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벨라루스 레스토랑 영업시간 오픈과 마감시간은 11:30 ~ 22:00으로 나와있는데 네이버 지도에는 11:00 ~22:00으로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입구에서부터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반겨주네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방문했기에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벽마다 예쁜 장식들로 꾸며져 있어서 따뜻한 분위기가 났어요 벨라루스 레스토랑 메뉴판 벨라루스 레스토랑의 메뉴판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코스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이미 끝났다고 하셔서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저희는 게살 크림 파스타와 알리오 올리오, 꽃등심 스테이크를 시켰어요 ㅎㅎ 음식이

부산 서면 양고기 맛있는곳 징기스 [내부링크]

북해도식 양고기화로구이전문이라는 양고기 맛집 징기스를 다녀왔습니다! 연말 연초에 망년회, 송년회 기념으로 가게되었어요 징기스 부산서면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691번가길 17 1,2층 서면에만 징기스가 2군데가 있는데 저희가 갔던곳은 롯데백화점 뒤쪽인 부산 서면점입니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웨이팅까지한다고 해서 5시 오픈시간에 맞춰 예약을 했는데 같은 시간대에 예약을 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오픈 직전 10분전부터 미리 들어가서 기다렸는데 5시 오픈하자 같이 들어온 손님들로 바로 만석을 이뤘습니다..! 징기스 메뉴판 징기스의 메뉴판입니다! 모둠으로 시킬지 단품으로 시킬지 고민하다가 우선 양갈비 2인분과 양고기 3인분으로 주문하고 애주가인 친구 추천으로 연태 고량주를 시켰어요 ㅎㅎ 자리에 앉자마자 직원분께서 바로 테이블 세팅을 해주셨는데 특이하게 또띠아로 같이 싸먹을 수 있게 밑반찬이 나왔어요 예전에 친구가 대전에서 징기스를 처음 가봤다고 했었는데 그때는 이렇게 세팅은 안됬다고

서면 전포 바오하우스 가지튀김이 맛있는 대만 음식점 [내부링크]

바오하우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62-9 2층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대만 음식점 BAO HOUSE!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이렇게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깥부터 감성 GOOOOD! 바오하우스 입구와 오픈 시간 매일 11:30AM ~ 09:00PM 브레이크 타임 3:00 ~5:00PM (토, 일 4:00~5:00PM) 바오하우스 바오하우스 2층 2층으로 올라가면 바깥에 화장실과 바로 옆으로 입구가 있습니다 바깥의 테이블링에서 번호표를 받은 뒤 미리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었어요 바오하우스 메뉴판 메뉴판을 확인하고 저희는 2인 세트와 맛보기용 클래식 바오를 주문했습니다 ㅎㅎ 바오하우스 테이블링 저녁시간에 오니 이미 만석에다가 우리 앞으로 5팀이나 대기 중.. 참고로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은 고수를 뺄 수 있기 때문에 취향껏 주문하시면 됩니다 언제나 웨이팅은 힘들어~ 바오하우스 대기 좌석 다행히 바로 옆에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나름 편하게 대기했습니다 :) 바깥에

보고 VOGO앱 신규가입 첫구매 100원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생구입니다! 이웃들과도 같이 공유하고자 급하게 포스팅 써봐요 :) 다름 아닌 보고 VOGO 이벤트로 첫구매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어요! 12월 19일 부터 25일까지 VOGO에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VOGO 어플을 다운받은뒤 신규 가입을 해야 1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 쿠폰이 발급됩니다! 1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 품목입니다 저는 과자세트를 했어요 ㅎㅎ 첫구매 100원 쿠폰을 적용하니 짜잔~ 100원입니다!! 바로 결재완료~ 참고로 회원가입시 추가로5000원 쿠폰도 주니 바로 써먹어야 겠습니다 ㅎㅎ

남해 오션뷰 카페 인산인해 [내부링크]

남해에 가족, 친척들과 다녀왔던 분위기 좋은 카페! 인산인해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동부대로 57 위치는 남해에서도 남쪽인 미조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해 인산인해 이곳은 카페와 펜션이 같이 있는 다소 특이한 곳이였습니다. 계단을 올라 2층은 카페, 3층은 펜션이었어요 주차장에서 주차한 뒤 내리면 맞은편으로 이런 뷰가 보입니다! 주차장이 널널해서 주차걱정은 NONO~ 저희는 2층의 카페를 이용하러 왔기에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 데크가 널찍하여 사진찍기 좋아보였어요 :) 시원한 바다뷰는 덤~ 남해 카페 인산인해 내부 내부역시 넓은공간에 테이블이 띄엄띄엄 배치되어있어서 저희 가족과 친척들이 쉬었다 가기에 좋았어요 참고로 이 카페에서는 수제 맥주도 팔고 있어서 한번쯤 사먹어봐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또한, 카페 안에는 포토프린터도 있어서 가족끼리 기념으로 예쁜 포토사진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ㅎㅎ 가족끼리 사진찍어본지가 언젠지.. 이때 아니면 못찍겠다 싶었네요 ㅋㅋ 그리고 카페 한편에는 감

덕천 와인, 분위기 좋은 술집 부다발리 [내부링크]

덕천에 분위기 좋은 와인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어요! 부다발리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대로16번길 41 이렇게 덕천역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어서 접근성이 괜찮았어요 아쉽게도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에 주차를 하고 오셔야 합니다 입구부터 네온간판으로 뭔가 감성이 느껴지지 않나요? 은은한 조명과 장식으로 감성 있는 분위기가 돋보였습니다. 월, 화, 수, 목 18:00 ~ 02:00 금, 토 18:00 ~ 03:00 일요일 휴무 덕천 부다발리 영업시간 저희는 부다발리의 가장 안쪽 테이블에 착석했어요 부다발리의 메뉴판~ 각종 안주와 스파클링 와인,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레드와인 중에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사장님 추천으로 킬리빙빙으로 먼저 한 병을 주문하고 안주는 프로슈토&멜론, 감바스 알하히오, 부다발리 비어플레터로 시켰어요 ㅎㅎ 부다발리 비어플레터 제일 먼저 부다발리 비어플레터가 나왔는데 역시 맥주에는 소시지가 제격이죠 ㅎㅎ 나쵸에 감자튀김 그리고 버팔

부산 시민공원 피크닉 세트 대여 가능한 | 카페보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생구입니다! 이번에는 부산 시민공원 근처에 있는 [카페보리] 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 입구부터 은은한 조명이 반겨주네요 보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양로 24 보리 위치는 시민공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는 바로 앞 맞은편 길가에 주차를 하거나 시민공원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다행히 길목이 한적해서 길가에 주차를 했어요 카페에 들어오자마자 초록 초록한 식물이 돋보이네요 카페보리 메뉴판 저희는 유자차, 아포가토에 크로와상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특징! 바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주는 것인데요 아쉽게도 지금은 겨울이라서 피크닉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봄, 여름 때 다시 방문해서 피크닉 세트 대여를 해볼 만할 것 같습니다 :) 입구 바로 옆으로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귀여웠어요 굿즈도 주문 제작을 하나 봐요! 요렇게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주나 봅니다 빨리 날씨가 따뜻해졌으면 좋겠네요 ㅠ 카페보리 영업시간 그리고 카페 보리의 영업시

왈가닥스 나무집게 마끈 원통세트 리뷰 | 홈 인테리어 자취방 꾸미기 [내부링크]

자취를 시작한 지도 벌써 1년이 다 돼가는 지금. 요즘 들어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자취방의 벽지가 예전에 쓰던 사람이 훼손했던걸 보기 싫어서 가릴 겸 무엇으로 가리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들로 한번 가려보자 해서 시작했어요 :) 우선, 제 돈으로 주고 직접 산 이번 제품은 쿠팡의 "왈가닥스 나무집게 마끈 원통세트" 입니다. 가격은 제가 주문했을 당시 기준으로 5,760원으로 보통인 편인 것 같았어요 로켓 배송으로 하니 역시 다음 날 바로 도착! 별 기대는 안 했지만 뽁뽁이로 혹시나 파손되지 않게 배송해 주셨네요 왈가닥스 나무집게 마끈 원통세트 구성 이렇게 마끈과 나무집게들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나무집게 테스트 과연 이 조그만 나무집게가 사진들을 잘 잡고 있을지 걱정되긴 했지만 직접 테스트해 보니 생각보다 스프링 힘이 있어서 웬만한 일로는 사진이 떨어질 정도까진 아니었습니다. 어쩌다가 마감 처리가 덜 된듯한 나무집게도 있었지만 사용에는 다행히 문제가 없었

[양산 카페] 대형 트리와 따뜻한 분위기의 겟인상북 [내부링크]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여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 겟인상북! 겟인 상북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양산대로 1456 겟인상북 위치가 양산의 상북면에 있으며 근처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있지만 부산에서 가기에는 너무 오래 걸려서 자차로 다녀왔습니다 :) 크리스마스트리와 예쁜 장식들로 꾸며놨다고 블로그에 소문이 자자해서 저도 와봤어요 ㅎㅎ 주차장은 10대 이상 주차가 무난할 정도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시내에서 벗어난 외곽이다 보니 아무래도 자차로 다녀가는 사람이 많을 텐데 주차장이 잘 돼있으니 부담 없이 왔다 갈 수 있었네요 카페 바로 왼쪽으로 야외 테이블이 있고 이렇게 대형 산타와 대형 트리가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산타 아래로 벽면에는 크게 적힌 GET IN SANGBUK 글씨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대형 트리! 정말 이쁘게 꾸며놨더라고요~ 산타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 트리에 있는 산타 뒤로 또 대형 산타가.. 두둥 본격적으로 카페 안으로 들어와

부산 빈티지 감성이 가득한 카페 영도 에쎄떼 [내부링크]

오랜만에 부산에 있는 카페를 탐방하던 중 문득 영도를 가볼까? 하다가 발견한 카페 빈티지 느낌이 물씬 나는 영도의 에쎄떼 ! 에쎄떼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북로 29 1층 영도 대교 지나고 바로 오른쪽 깡깡이 마을에 위치해 있어요 보통 영도에 있는 카페 떠올리면 버스 타고 한참 들어가야 하는데 이곳은 비교적 초입 부분에 위치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네요! 영업시간 매일 10:30 ~ 19:00 에쎄떼 주차장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은 대평, 제주, 행원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가게 앞 길가에 주차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시간은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나름 한적해서 바로 앞에 주차를 했네요 영도 에쎄떼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고 입구부터 트리가 보입니다 어딜 가나 보이는 트리는 벌써부터 설레게 만드네요:) 바로 앞에 바다가 있고 배들이 정박해있어서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 입구에 커다란 커튼이 양쪽에 달려있었는데 커튼을 지나가면 영도 에쎄떼 내부 이렇게 기다란 내부가 펼쳐집니다~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11월부터 많이 적었는데 반영이 안되서 아쉽...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부산근교 카페 산장느낌나는 양산 인더숲 [내부링크]

산 속 산장느낌이 나는 카페 부산근교에 위치한 양산의 인더숲을 다녀왔습니다! 인더숲 경상남도 양산시 백동길 160 양산에서도 산 속에 자리잡은 카페이기에 웬만하면 차를 이용하여 가야하고 가는길이 생각보다 시골길의 구불구불한 좁은 도로이기에 약간의 운전실력을 요구합니다..! 카페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약 5~6대정도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장이 만석일시 옆의 비탈길에 주차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ㅠ 인더숲 옆길 입구 주차장이 아닌 비탈길 밑에 주차를 하고 옆길로 올라오니 조금씩 보이던 인더숲 양산 카페 인더숲 정문으로 들어오면 이런뷰를 볼수 있습니다~ 산장카페로 유명한 카페 답게 생각보다? 깊은 산속에 위치해있고 만화속에서나 보던 별장같은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입구부터 귀여운 소품들로 꾸며져 있네요 :) 카페에 들어오니 다양한 소품들이 즐비해 있네요. 무드등의 따뜻한 불빛으로 감성이 더해지는 느낌입니다. 사람이 많아 분주한 직원들이었습니다..! 인더숲 메뉴판 간단하게 아메리카노와

부산 범어사 카페 도심 속 힐링 더팜 471 [내부링크]

카페 더팜 471 부산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카페 더팜 471을 방문했어요! 더팜471 부산광역시 금정구 하마2길 28-17 위치는 산속에 위치한 터라 차 없이는 가기 힘들 것 같았습니다. 올라가는 길 또한 생각보다 좁아서 운전이 서투른 분이라면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ㅠ 막상 더팜 471 끝자락으로 올라가면 위쪽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어 보였어요! 입구에서부터 빨간 컨테이너 같은 외관이 주변 초록 초록한 나무 사이로 딱 들어왔어요 :) 카페에 들어가려니 작은 마차가 먼저 반겨줍니다 출처 : 네이버 더팜 471 메뉴판 마실 에이드와 디저트를 주문하고 이곳저곳 탐방해 봤어요! 1층과 2층으로 나눠져있었으며 2층에는 테라스와 내부를 분리하는 칸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따로 작은방도 있었고 귀여운 장식들도 보였습니다 ㅎㅎ 디저트는 말할 것도 없고 청포도 에이드가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네요 ㅎㅎ 바깥에 야외 테이블도 있길래 구경을 가봤습니다 이때는 가을이어서 야외에 앉아서

부산 전포 조용한 카페 디저트 로지 [내부링크]

전포에서 생긴지 얼마 안 된 디저트 로지라는 카페입니다! 입구에서부터 토토로가 반겨주네요 ㅎㅎ 디저트 로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43-13 105호(전포동, 성진전자 상가) 디저트로지 이렇게 골목길 사이에서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 매일 11:00 ~21:00 (월요일 휴무) 디저트 로지 월요일은 휴무이기 때문에 가는 분들은 다른 날로 피해서 가시길~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답게 입구에서부터 이쁜 트리와 루돌프가 보입니다 디저트 로지 메뉴판 테이블이 3개 정도 되는 작은 카페이지만 디저트 카페답게 다양한 케이크와 디저트들이 있었습니다! 카페 사장님이 지브리에 진심이신듯 입구부터 토토로 인형이 있었고 카페 안 곳곳에 귀여운 인형과 그림 그리고 지브리 노래가 나오면서 벽면에 비친 빔으로는 벼랑 위의 포뇨가 틀어지고 있었어요 ㅎㅎ 이때는 날이 밝아서 영상이 약간 희미하게 보여서 아쉬웠네요 소리가 들리진 않지만 보면서 멍 때렸습니다 :) 귀여운 산타와 루돌프는 카메라 셔터를 누

부산 덕천 맛집 참숯과 솔방울의 만남 솔방구리 삼겹살 [내부링크]

친구의 적극 추천으로 갔던 고깃집! 솔방구리삼겹살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2길 75 위치는 덕천과 숙등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매일 14:00 ~ 24:00 단체석 구분 남/여 화장실 구분 입구가 바깥에서 바로 보이는 게 아니라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녁 18:00 땡 하자마자 왔는데 이미 대기 3팀..! 다행히 바로 앞에 웨이팅 할 수 있게 의자들이 놓여 있어서 편안히 앉으면서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 입구 바로 앞에 올해의 예약이 꽉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저희가 갔던 17일 토요일에도 16명이 예약을 했더라고요..! 다행히 예약만 받는 게 아니라 일부러 직접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해 최소한의 예약만 받고 나머지는 일반 테이블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ㅎㅎ 대기가 끝나고 입장하자마자 상에 깔끔하게 세팅이 돼있는 모습~ 파전에 번데기까지 있네요! 웨이팅 해서 먹어야 하는 맛집들 중에서도 바로 상차림이 안 돼있는 곳이 많지만 여기는 들어가자마자 애피타이저(?)를 먹을 수 있게 세팅

전기설비 정기검사 준비과정과 마무리 | 직무 고시 [내부링크]

3년마다 1번 실시하는 전기 설비 정기검사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전기안전관리자로서의 최대 행사(?) 한국 전기안전공사에서 법정 전기 설비 정기검사 시기가 도래했다는 우편물을 받았다 필수 법정검사라는 글씨와 함께 수수료가 눈에 띄었다 우편물에 적힌 지침대로 "전기안전 여기로"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비회원 로그인) 정기검사 신청을 하였다 간편 접수와 그냥 정기검사 접수하는 버튼이 두 개였는데 나는 간편 접수로 신청을 하였다. 신청을 하고 알게 된 것은 왼쪽의 간편 접수는 기존에 정기검사를 했던, 설비 및 대표와 관리자의 변경이 없을 때 다시 기입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접수였고 오른쪽의 일반 정기검사 접수는 변경사항이 있을 때 새로 기입을 해야 하는 경우 및 첫 정기검사를 하는 사업장이 하는 버튼이었다 내가 있는 회사의 경우 3년 전의 정기검사 때와 달리 대표도 바뀌고 안전관리자도 바뀌었기 때문에 일반 정기검사 접수를 해야 했지만, 이미 간편 접수로 신청을 하여서 고객센터 문의

카페 당산, 주황색이 돋보이는 양산 카페 [내부링크]

여름에 다녀온 곳이지만 뒤늦게 써보는 카페 포스팅..! 카페당산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596 카페당산 부산, 경남 근교에 있는 예쁜 카페를 찾던 중 눈에 띄던 주황빛이 가득한 카페, 카페 당산 부랴부랴 위치를 알아보니 양산에서도 조금 올라가 외곽으로 부산에서는 조금 가기 어려워 보였다 (차 없으면 가기 힘들 듯 ㅠ) 직접 차를 몰아서 네비를 찍고 가니 산으로 점점 올라가는 길이였지만 다행히 비포장도로는 아니었다 입구에서부터 카페 당산의 로고가 적힌 주황색 간판이 반겨주었다 매장을 들어오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띈 건 역시 바닥에 칠해진 주황색 장판! 흰색과 주황색의 조합으로 된 인테리어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층에 있던 포토프린터! 사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포인트이다️ 주문을 하자마자 앞으로 와서 한 컷 찍어 보았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ㅎ ㅠ 1층부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부터 다양한 소품과 장식들이 놓여있었는데 역시 주황색으로 깔 맞춤을 해놓

진해 왕새우 숨은 맛집, 안성금호수산 [내부링크]

회식 때 한번 가보고 너무 맛있어서 다시 가본 왕새우 맛집 안성금호수산! 안성금호수산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청안로170번길 31-27 이번에도 어김없이 퇴근하자마자 찾아왔다 바로 옆에 넉넉하게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해서 GOOD!c 방이 총 3개 정도 있었는데 안쪽 방은 단체라서 만석이었고 우리는 들어오자마자 바로 옆방의 자리에 앉았다 저번엔 1kg 짜리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1.5kg를 시키고 바로 칼국수 2인분을 시켰다 새우구이 먹기 전에 보는 맛있게 먹는 TIP!c 새우구이가 나오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생새우 회를 떠주시는데 역시 갓 살아있던 새우로 즉석 해서 회를 뜨니 꿈틀꿈틀.. 살아 움직였다 맛도 굿~ 드디어 나온 왕새우! 싱싱함이 느껴지는 새우의 움직임.. 저번에도 봤지만 이번에도 다시 눈으로 직접 보니 약간 불쌍c 하지만 빨갛게 익은 모습에 바로 침이 나왔다... ㅎ 새우 머리를 따로 잘라내고 모은 새우 머리는 바로 대가리 튀김으로 부탁하였다 드디어 한입 저번보다

용원 간단하게 먹기 좋은 술집 호맥 [내부링크]

부산에서 처음 생겼던 호맥 막상 서면,전포를 지날때 간판은 구경 많이했지만 직접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용원에도 호맥이 있다길래 한번 찾아가 보았다 호맥 용원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재로3번길 6-24 1층 자취방이 옆 동네여서 이 근방으로 자주 먹거리를 사러오는데 주차하기가 정말 까다롭다.. 한바퀴 돌면서 길가의 갓길에 주차를 해야 하기에 눈치싸움이 은근..? 필요하다 ㅠㅠ 보기만 하던 호맥을 드디어 가본날! 저녁 8시경, 저녁먹고 2차하기 딱 적당한 시간 테이블은 두자리 빼고 다 차있었다 우리가 시켰던 앙설탕 호떡! 처음은 클래식하게 익숙한 맛의 호떡을 주문하였다 피자 한판같이 커다란 호떡.. 두둥 도우커터로 먹기좋게 자른뒤 피자처럼 떠서 먹어보았다 우리가 생각하는 오리지날 호떡의 맛이었다 근데 뭔가 고급진 호떡...? 겉이 크로와상 생지처럼 부드럽고 바스락해서 식감이 좋았다 단점은 너무 잘게 부서지는 겉 껍질을 종잡을수 없다는것 ㅠ 다음에는 색다른 맛의 호떡을 시켜보는걸로~

거제도 카페 | 오션뷰가 있는 비건 카페 관포60 [내부링크]

거가대교를 타고 초입 부근 5분도 안 가서 위치한 관포60 한적하고 감성이 있는 카페를 찾다가 들리게 되었다 관포60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관포길 60 관포항에 위치한 관포60! 주차장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앞인 길가에 주차를 하는 방식인듯하였다 바로 앞인 맞은편 뷰는 이렇게 잔잔한 바닷가였다 카페 관포60 메뉴판 비건 카페이기에 제일 위에 눈에 띄는 비건 브런치가 보였지만 달달한 게 당겼기에 현미와플 브런치와 아메리카노, 바나나블루베리를 주문하였다 메뉴를 기다리며 매장 곳곳의 사진을 찍어보았다 눈에 가장 크게 띄는 vegan cafe 문구를 바탕으로 화이트 장식의 인테리어가 돋보였다c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 답게 입구 한편에 벌써부터 자리해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는 당일보다 그전까지의 시간들이 설레게 만드는 것 같다 곳곳에 위치한 귀여운 장식들이 저절로 셔터에 손이 가게 만들었다 카페 감성은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소품! 통창의 유리 디자인은 인스타용으로 딱 좋

명지 가족외식하기 좋은 곳 오리한상 [내부링크]

올해 초에 가봤다가 너무 맛있어서 다시 한번 방문한곳! 오리한상 명지본점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9로 66 지봉빌딩 2층 체인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명지에 있는 이곳이 본점이었다.. 두둥 주차관련 지하에 전용 주차장이 있으나 자리가 널널하지 않아 바로 앞의 길가에 주차를 하였다. 다행인것은 바로 옆의 "울림공원" 길가 또는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어서 크게 애를 먹지 않았다 우선 가게 내부는 널찍하여 5,6인이 와도 전용 테이블이 있어 편하게 앉을 수 있었고, 따로 룸까지 있어서 조용하게 먹고 싶으면 방 안으로 들어가 식사하면 될듯 하였다 또한, 한 편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정글짐이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온 부부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아보였다 오리한상 메뉴판 처음 방문했을때는 오리 불고기(간장) 으로 2인을 시켜보았기에 이번에는 BEST인 소금구이를 먹어보기 위해 커플 세트(2~3인)으로 주문 하였다 주문하고 거의 곧바로 반찬이 세팅되었고 바로 소금구이를 불판에 올려주셨다 시

경남 은행나무 구경, 밀양 금시당 백곡재 [내부링크]

가을이 시작된 지도 벌써 2달째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제서야 경남에도 완전한 가을이 찾아왔다 2022.11.13 금시당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로 24-183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을 고민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금시당" 이라는 곳에 밀양에 400년도 훌쩍 넘은 아주 커다란 은행나무 사진을 보고 반해서 바로 달려갔다 밀양 금시당 유원지 주차장 밀양 금시당 유원지로 네비를 찍고 가니 도착한 주차장이었는데 11월 4~ 30일까지 은행 구경으로 한창이니 이곳에 차박, 캠핑을 금지한다는 플랜카드가 있었다 (그렇다는건 여기서 평소에 차박, 캠핑을 한다는 말이었는데 딱하기 좋은 곳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로 갈지 몰랐는데 사람들이 향하는 곳이 있어서 따라가보니 길이 쭈욱 이어져있었다 약간의 경사가 있긴 하였지만 천천히 걸어도 1,2분이면 금방 백곡재에 도착한다 조금씩 보이는 백곡재 백곡재가 무엇인지 몰랐는데 금시당 이광진의 별장이었구나 그 와중에 임진왜란 때 훼손됐다는 것은 안타까웠다..

코로나 확진기... 그리고 직접 걸리고 나서야 알게 된 것 [내부링크]

2022.11.14 코로나 첫 증상? 목이 약간 칼칼했다 침 삼켰을 때 약간 무엇인가 느껴지는 정도? 2022.11.15 약간의 어지러움과 열발생 회사에 정상 출근하고 점심을 먹은 뒤 오후 일과를 하는 중에 점점 어지럼증과 열이 올랐다 저녁에 집에 가서 바로 쉴까 했는데 저녁으로 칼국수를 같이 먹자고 사수가 제안해서 따뜻한 국물도 마실 겸 땀도 낼 겸 칼칼한 칼국수를 먹었다 (몸에 열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 웬만하면 음식을 먹을 때 외투를 벗고 먹는데 이 날 만큼은 땀을 좀 흘리고 싶어서 외투를 꼭 껴입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칼국수를 먹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샤워하고 누웠는데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몸에서는 계속 열이 났지만 어떡해서든 그만큼 땀을 흘려서 낫게 해보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2022.11.16 코로나 양성 판정 / 코로나 확진 첫날 새벽에 계속 열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알람 시간 보다 이른 시각에 잠에서 깼다 진짜 이때부터 열이 너무 나고 온몸에 몸살이

코로나 확진부터 격리 해제까지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sungjun_i/222933682912 코로나 확진기... 그리고 직접 걸리고 나서야 알게 된 것 2022.11.14 목이 약간 칼칼했다 침 삼켰을 때 약간 무엇인가 느껴지는 정도? 2022.11.15 회사에 정상 출근... blog.naver.com 2022.11.14부터 이어지는 코로나 확진기.. 이렇게까지 고통스러울 줄이야 ㅠ 2022.11.21 코로나 확진 여섯째 날 열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고 머리 아픈 것도 다 나았다 하지만, 여전히 잔존하는 기침과 가래와 목 아픔.. 5일 치의 약을 다 먹었기에 이대로 약 없이 지내면 다시 걸릴 것만 같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병원에 전화해서 알아보니 코로나 확진자로써 자가격리를 해야 하지만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과 함께 약을 다시 처방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이날이 월요일이어서 사람이 무진장 많았다.. 코로나 걸린 사람 따로 떨어져서 자리에 앉아서 약 1시간 30분을 기다려 내 진찰 차례가

아반떼 HD 엔진오일 교환하기 [내부링크]

악셀을 밟아도 가속이 영 시원찮던 최근 엔진오일 교환할때가 됬구나.. 느껴서 바로 정비점으로 향하였다 네이버 지도 붕붕카센타 map.naver.com 저번에 후미등 교체했을때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시고 집앞이기도 해서 방문하였다 퇴근하고 바로 갔더니 마침 그 전에 온 차량 정비가 마무리되서 바로 엔진오일을 교환하였다 차 뒤쪽을 더 들어 앞으로 기울여서 잔유까지 빼주니 믿음직스럽..ㅎ 이번에 교환한 오일 사장님 추천으로 이 녀석을 골랐다 공기압도 좀 체크 해달려고 말하려던 참 말 꺼내기도 전에 공기압을 더 채워주시니 센스 굿! 이제는 좀 스무스 해지려나.. 깔끔하게 엔진오일 교환을 마치고 평소에 궁금했던 차량 정비사항을 물어봤더니 친절하게 가르쳐 주신다 연식이 오래되고 km수도 14만이 넘은터라 한 두곳씩 망가져도 이상하지 않을 아방이.. 4~5만 km 마다 보통 코일, 플러그라는 것을 교체하는데 마침 15만 근처이기도 하고 사장님이 한번 풀어서 확인시켜주셨는데 확실히 플러그 끄트머리가

후지 X100V 구매까지와 실사용 후기 | 필름 시뮬레이션의 매력 [내부링크]

소니 A6000으로 약 3년 반을 사용하다가 처분해버리고 카메라 없이 약 6개월을 살다 보니 다시금 카메라가 사고 싶어졌다 나의 카메라 일대기는 . . . [A6000 + SEL18105g] 조합, 사진촬영본 후기 a6000을 처음 내 손에 들여온 것은 18년도였다. 14년도에 나왔던 소니의 중급기 라인에서도 가장 가상비 갑... blog.naver.com 파나소닉 루믹스 G7을 처음 샀다가 실망하여 A6000에 번들렌즈로 바꾸며 시작됐던 취미 사진은 웨딩영상 촬영 일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조리개, ISO, 셔터스피드를 기본으로 수동 초점 사용을 익히게 되며 더욱더 카메라에 대해 욕심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더 낮은 조리개, 더 줌 되는 렌즈를 찾다가 영상 특화 렌즈로 타협한 SEL18105G 렌즈를 추가 구매로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 생활에 미친 듯이 재미를 붙이게 되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영상 촬영을 위한 일을 제외하고는 렌즈가 크고 무거운 이유로 쉽사리 가볍게 들고 다

부산에도 생긴 경주 갈비찜 맛집, 송정 소옥 [내부링크]

저번에 경주에서 가보려고 했던 소옥 부산에도 생겼다길래 경주에서는 다른 음식점을 가고 부산에서 가기 위해 아껴놨던 곳을 드디어 가보았다! 소옥 부산송정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구덕포길 134 1층 주차할 만한 곳은 마땅치 않아 맞은편에 주차를 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갔을 때는 옆 건물이 공사 중이어서 주차 자리가 비어있기에 옆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였다 1층 입구에서 먼저, 대기 명단과 함께 주문내역을 적고 입장하였다 이곳은 신기한 게 2층 전체가 대기석이었다 (웨이팅에 대한 걱정 NONO!) 우리가 시킨 메뉴는 2인 BEST 소갈비찜 2, 감태 주먹밥 1, 배추전1을 시키고 2층으로 올라갔다 이 넓은 2층 모든 곳이 대기석이라니 신기... 2층에도 따로 자리를 만들어 테이블을 받을 법도 한데 1,2층 오가는 번거로움으로 인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바깥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보다 2층의 전망을 보며 앉아서 기다릴 수 있게 만들어놓은 것이 너무 좋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기다리는 것

갖고 싶은 직업은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다시 태어난다면 갖고 싶은 직업이 있나요? 그 이유는요? 다시 태어난다면 갖고 싶은 직업! 블로그 씨의 질문에 잊고 있던 꿈이 떠오른다 항해사 어렸을 적부터 보고 지금도 보고 있는 "원피스"라는 만화를 다들 알 것이다 해적이 되어 전 세계의 바다를 누비며 보물을 찾는 줄거리! 아직도 너무나 매력적인 주제의 만화라고 생각한다 배를 타고 모험하는 장면은 낭만이 있었으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스포츠와 같았다 태어난 곳도 부산이었기에 바다를 접할 기회가 더 많았고 물과 친숙하게 생활을 했다 어떻게 하다 보니 군대도 해군을 지원하여 입대를 하였고 갑판병 출신으로써 직접 배를 타 보며 견시(배의 함교에서 주변을 주시)를 맡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의 풍경을 보고는 더욱더 항해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특히, 일출 일몰과 함께하는 바다 그리고 밤하늘의 은하수가 펼쳐진 밤바다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해군의 병으로써 근무를 하면서는 항해사가 되기 위한 해기사 시험까지 알아봤

제주도 서귀포 카페 - 벨진밧 (박한별 카페, 남서쪽 카페) [내부링크]

오설록을 뒤로하고 우리가 갔던 벨진밧이라는 카페! 박한별 카페에다가 분위기가 예뻐 보여서 방문해 보았다 2022.10.26 벨진밧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구억로 220-1 벨진밧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뒤에 벨진밧으로 갔다 귤 모양의 그림이 좀 귀엽다 ㅎ (주차장에서 벨진밧까지 조금 떨어져 있어서 벽에 붙은 푯말을 보면서 이동하였음) 도착한 벨진밧 입구! 날씨가 약간 흐려서 조금 아쉽.. 메인 건물 1개에 바로 옆 별관, 맞은편 별관 1개로 총 3개의 건물이었는데 마당이 생각보다 넓었다 쌀쌀한 가을 날씨였지만 바깥에 자리한 사람들도 보였다 입구 쪽에 있던 그네로 된 의자로 구성된 야외 테이블이었는데 벽을 발로 차면서 그네를 탔는데 은근 재밌었다 ㅋㅋㅋ 입구에 들어서니 주의사항과 함께 "벨진밧이 추천하는 맛집" 리스트가 있었다 아쉽게도 이곳들을 가보진 못했지만 다음 제주여행에 참고해서 코스를 짜봐야겠다! 한편으로는 기념품을 파는 매대도 있었는데 귤 모양이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구경하기 (feat. 주차 팁) [내부링크]

벨진밧을 다녀온 뒤 간 곳은 신창풍차 해안도로! 이날 날씨가 흐려서 노을이 보일지 모르겠지만 금오름에서의 노을을 보기 위해 서둘러서 해안 도로로 달렸다 2022.10.26 네비로 신창풍차 해안도로를 찍고 왔다 우리가 주차했던 곳 벌내물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1321 오다 보면 싱게물 공원 바로 맞은편인 벌내물 공원이라는 비석이 보이는데 (내가 갔을 때도 비석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지금 네이버에서 벌내물공원이라고 검색해도 지도가 나오는 거 보면 벌내물공원으로 네비를 입력하고 가도 무방할 것 같다!) 이곳에서 주차를 하고 바로 앞에서 편하게 돌아다니며 구경 할 수 있었다 싱게물공원으로 들어서자 맞이한 정자와 풍력발전기들! 풍력발전기를 설치한 곳답게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었다 2월에 왔을 때는 완전 칼바람이 불고 있어서 추위+바람에 롱패딩을 입고 모자까지 썼는데도 추워서 바람만 맞고 왔었다.. 이번에는 날씨가 10월 말이었음에도 춥지 않아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부산 야경 맛집 황령산 봉수대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내가 아는 야경 맛집 중에 최고는 바로 여기! 멋진 야경 장소를 소개해 주세요~ 오늘의 질문은 야경 맛집! 야경하면 내가 살던 부산의 황령산 봉수대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가장 접근성이 좋고 눈부신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 황령산봉수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산50-25 차로도 쉽게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기에 너무나도 편하게 부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곤 한다 저 멀리 보이는 마린시티에 광안대교까지 부산의 랜드마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가성비 갑!? 나도 부산 토박이이면서 사실 24살 땐가 처음으로 황령산 봉수대를 가봤는데 이런 풍경을 왜 이제야 와봤을까 생각하며 처음 본 순간이 아직도 생각나는 것 같다 부산 야경하면 황령산 봉수대! 황령산 하면 부산 야경!

가을 제주도 여행 서쪽 가볼 만한 곳, 금오름 [내부링크]

오후 4시경, 신창 풍차 해안도로를 뒤로 노을을 구경할 만한 곳을 찾았던 우리는 금오름으로 향했다 금오름 정상에서 노을을 바라보던 사진이 너무 예뻐서 약간의 기대를 안고 출발하였다 2022.10.26 금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1-1 금오름 입구의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가 돼있어서 주차하기에 굉장히 애를 먹었다 다행히 돌아오면서 내려오는 길 끝자락에 자리가 남아있어서 간신히.. 주차를 하였는데 나와 같은 생각인지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걸어서 10~15분 되는 오르막이었는데 초입 부분은 걸을만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경사가 생각보다는 가팔랐다 (이곳에 온다면 꼭 걷기 편한 신발을 신고 올라가는 것을 추천..!) 어느 정도 정상에 다와 갈수록 주변 풍경과 저~ 멀리 한라산까지 보였다 막상 오르고 보니 날씨가 흐려서 노을을 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조금씩 앞섰다 ㅠㅠ 정상에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착하여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앉아서 쉬고 있는 사람도

제주도 한담해변에서 애월 카페거리 [내부링크]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날 우리가 찾았던 한담해변 아침에 흐리던 날씨가 오후가 되니 걷히면서 극적인 에메랄드의 바다를 마주하였다 2022.10.27 한담해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카페 트라이브 구경 후 우리는 길을 따라서 해변가 쪽으로 내려갔다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다가 바다에 반사된 햇빛이 한여름의 바닷가에 있던 것처럼 강한 자극이었다.. 너무 더워서 입고 온 재킷은커녕 반팔 셔츠도 벗고 싶었다 ㅋㅋ 내려올수록 투명 카약을 타는 곳이 보였으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어찌나 눈이 부시던지 ㅎ 카약 타는 곳인 바로 앞에서 사람들이 카약을 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나도 바로 타고 싶었지만.. 강한 태양 아래서 버티기 쉽지 않을 것 같았다.. 다음엔 꼭 타볼게 ㅠㅠ 결국 카페거리 쪽으로 산책 겸 걸어가 보기로 했는데 이쪽 해변에서도 다른 투명 칸 약팀들이 있었다 아까는 노란색 패들이었는데 이곳은 빨간색 패들인 것을 보니 일부러 구분되게 색상을 입힌 것 같

잠재적 범죄자, 애니 사이코패스 / 애니 추천 [내부링크]

넷플릭스에 문득 사이코패스라는 애니가 추천란에 떴다 평소 미스터리/스릴러를 아주 좋아하는 나는 저절로 손이 가졌다 [주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줄거리는 대략 「인간의 심리상태를 수치화할 수 있는 세계에서 형사들이 범죄에 관한 수치를 측정하여 잠재범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이러하였다 말그대로, 과학이 발전된 세계에서 앞으로 범죄를 일으킬만한 가능성을 수치화 하여 안전한 사람인지 '잠재적 범죄자' 인지 판단하여 심판한다는 내용이었다 약 1주동안 하루에 2,3편씩 퇴근하고 시간날때 보면서 킬링타임용으로 보곤하였는데 보면 볼수록 심오하기도 했고 우리사회가 정말로 이렇게 된다면 어떨가 상상하게 되었다 어느샌가 이 세계에 몰입을 하며 푹 빠져있는 나를 보게 되었다 돈을 벌기위해서는 본인의 적성,하고싶은일만 할수없는 현재의 우리사회와는 달리 발전한 문명으로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주는 이 사이코패스의 사회에서 모든분야로 뛰어난 우등생 성적의 주인공인 '아카네'가 누구

제주도 빵지순례, 빵집 추천 [빵귿] [내부링크]

제주도 여행의 첫날 렌터카를 빌려 1100고지로 향하기 전 유명하다는 빵집 [빵귿]에 들렸다 2022.10.25 빵귿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동6길 45-1 1층 빵귿 오픈 시간 : 11:00 우리는 10:40분쯤 근처에 주차를 한 뒤에 바로 빵귿으로 갔다 가게 앞에선 이미 2팀이 빵집 앞에서 줄 서고 있었다 우리는 3번째 차례로 줄을 섰는데 10시 55분 정도가 되니 우리 뒤로 10팀 가량 늘어났고 11시 오픈 순간 20팀 가량이 되는 것 같았다 오픈 전부터 밖으로 빵향기가 솔솔 나왔는데 이때 허기져있던 터라 침이 줄줄 나왔다 ㅎㅎ 가게가 좁아서 한 번에 2팀씩만 입장하다 보니 우리는 2번째 순서로 들어가게 되었고 안쪽에서는 계속해서 빵을 굽고 있는듯하였다 우리는 베이글 크림 샌드위치, 바질 크런치, 무화과 바게트, 시오빵, 힘세지빵 이렇게 5종류를 샀다 마음 같아서는 종류별로 싹~~ 다사고 싶었지만 제주도 와서 빵만 먹을 순 없기에.. ㅎ 옆에는 이렇게 와인도 팔고 있었다 우리

제주도 1100고지의 가을 풍경 [내부링크]

올해 2월에 친구들과 제주를 왔을 때 제주도 1100고지의 눈이 쌓인 풍경이 예쁘다는 소문을 듣고 눈이 하얗게 쌓인 1100 고지를 지나면서 눈 구경을 하였다 2022.10.25 1100고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이번 가을 제주 여행의 시작은 1100고지 루트로 서귀포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을 하였다 초입 부분은 아직 초록 초록한 나무에 파란 하늘 배경이었으나 어느 정도 올라가니 점점 붉은 단풍들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거의 다다를 즘에는 옆에 정차하고 걸어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다 1100고지 휴게소에 도착해서 주차를 한 뒤 옆의 공원을 둘러보았다 겨울에 왔을 때는 이곳이 전부 눈이 쌓여있어서 밑에 가 어떤 풍경인지 몰랐는데 눈이 아직 쌓이기 전에 구경을 와보니 이런 풍경이었다 어느 정도 일정한 크기의 돌덩이들이 곳곳에 있었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멀리서 보이는 1100고지 휴게소 이곳에는 나뭇가지가 앙상하게 남아있거나 곳곳에 단풍들이 물들어있었다 생각 외로 날씨도 따스해서 사

제주도 서귀포 카페, 귤꽃다락 - 귤로 가득한 곳 [내부링크]

1100고지를 지나 서귀포를 오자마자 도착한 카페는 귤꽃다락이었다 2022.10.25 카페 귤꽃다락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1027번길 34 골목길에 주차를 해야 했는데 마침 한자리 정도 더 주차할 정도의 여유가 있어서 무사히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주차 공간이 골목길이라서 많지 않음) 들어가기 전부터 옆의 돌담 너머에는 많은 귤 나무에 귤이 주렁주렁 달려있었다 제주 어딜 가던지 이 시즌에는 모든 집집마다 귤이 매달려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입구에서부터 빈티지한 느낌이 들었고 초록, 주황 조합이 눈에 다가왔다 귤꽃다락인 만큼 귤 관련 메뉴를 시켰다 귤 양갱이 너무 귀여워서 귤 양갱과 귤라떼, 청귤 에이드를 시켰다 (귤 파티..!) 통창이 많아서 그런지 딱히 조명이 많지 않아도 되게 화사하게 느껴졌다 곳곳에 비치된 소품과 빈티지한 배경이 너무 맘에 들었다 ㅎㅎ 자연적인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통창 밖으로는 귤 나무들이 있었고 초록 초록한 분위기는 취향을 저격하였다 우리가 시켰던

제주도 서귀포 가볼 만한 곳,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내부링크]

서귀포에 온 첫날 숙소에 가서 먹을 저녁거리를 사기 위해 매일 올레시장을 방문하였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340 2022.10.25 매일 올레시장 공영주차장으로 네비를 찍고 왔는데 시장 안쪽으로 길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이렇게 사람 많은 시장통으로 차를 끌고 들어가도 되나??? 싶은 찰나 다행히 입구에서 몇 미터 안가 공영주차장으로 가는 입구 간판이 보였다 나 같은 사람은 이 길이 맞는지 당황할 듯.. 주차를 하고 시장으로 들어오니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은근히 나와 같은 관광객들도 많이 온듯함 처음에는 회만 사서 포장해 갈 생각이었으나 구경하다 보니 흑돼지 관련 족발, 먹거리들도 가득해서 발길을 뗄 수가 없었다 흑돼지 카츠 등 다양한 먹거리 골목..! 하나하나 다 사고 싶었으나 위가 크지 않은 터라 참았다 ㅠ 우선, 이곳에서 족발을 포장했는데 (줄이 되게 길었음) 小 사이즈는 아기 돼지 앞다리? 였었고 中, 大 사이즈는 일반 돼지의 족발이었다

제주도 오설록, 카페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내부링크]

제주도에서의 3일차! 점심을 먹고 살랑살랑 걸어볼까 해서 오설록을 방문하였다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오설록 2022.10.26 2월에 왔던 오설록을 10월에 다시 방문해 보니 뭐가 좀 달라졌다 메인 건물이 공사를 하고 있던 것..! "오멍가멍 쉬어갑써" "호꼼만 참옵소" 말투가 너무 귀여웠다 ㅋㅋ 오멍가멍? 편하게 놀아란 뜻인가? 호꼼만 참옵소는 쪼금만 참아달라는 말 같았는데 내부 공사로 메인 건물 이용을 못해서 적혀있는 것 같았다 돌하르방 그림에 호꼼만이라는 단어가 졸귀..! 취향 저격 ㅎㅎ 2월 방문 때의 오설록 2월에 왔을 때는 이곳 녹차밭에서 사진만 찍고 홀랑 가버렸는데 이번에는 좀 더 넓게 이곳저곳을 다녀보았다 이날 사람이 매. 우. 많았는데 이유는 수학여행 온 학생들.. ㅎ 보통 5월에 수학여행을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친구들이 10월에도 수학여행을 왔더라..! 이니스프리 하우스로 오기 전 HAVE OSULLOC EVERYDAY라는

x100v 와 함께 하는 제주도 가을여행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더 추워지기 전에 떠나고 싶은 가을 여행~자꾸 생각나는 최고의 여행지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x100v를 들고나가 사람들을 마주하면 필름 카메라냐고 물어본다 필름 카메라와 유사한 외관의 감성적인 100볼트 이 맛에 산거 아니겠는가.. ㅎ 가을 하면 떠오른 것은 다름 아닌 단풍, 갈대! 그 첫 번째 여행지였던 1100고지에서는 아쉽게도 새빨갛게 물든 단풍들이 만개하여 나를 반겨주지 않았지만 곳곳의 단풍들은 이미 가을에서 겨울 준비를 하는듯하였다! 노랗게 물든 낙엽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차가 다니지 않던 순간의 도로 주변으로 포착한 앙상한 나뭇가지와 살짝살짝 보이는 단풍은 뭔가 쓸쓸함이 들었다 1100고지를 넘어와 마주한 풍경은 역광과 함께 산에 피어있는 억새들이었다 보기만 해도 가을 향기가 물씬 풍겨온다 가을을 시작으로 빠질 수 없는 귤은 제주에서 무수히 많은 집들 사이로 볼 수 있었다 어딜 가나 보이던 귤 나무들은 제주 여행하는 나를 반겨주었다 귤 밭에

베트남 다낭 미케 비치 일출 [내부링크]

베트남에서의 네 번째 날 미케 비치의 일출을 보기 위해 흔치않은 새벽에 기상을 하였다 2020.01.20 아직 해가 뜨지 않은 미케 비치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정체 모를 새? 가 발자취를 먼저 남겼다 새벽부터 현지인들이 정말 많이 있었다 옆에서 족구하는 걸 구경했는데 되게 재밌어 보여서 나도 끼워달라고 하고 싶었다 ㅎㅎ 뭔가 심상치 않다.. 점점 밝아오는데 해가 아직 안 보이는 걸 보니 멀리 껴있는 구름 때문인 것 같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결국 수평선은 아니지만 구름 너머로 일출을 맞이하였다 몰아치는 파도에 벌써부터 서핑할 생각이 두근거렸다 어느새 완전히 해가 동그랗게 구름 위로 올라왔다 일출의 역광을 이용해 사람들의 실루엣을 담는 것은 너무 인상적이었다 계속해서 셔터를 누르게 되더라 완전히 해가 뜨고 우리는 다시 숙소로 향하였고 호텔로 돌아와 먹었던 조식은 생각보다 맛있어서 한 접시 가득 담아먹었다 다 먹은 뒤에 다시 남은 잠을 청하러 룸으로 돌아왔다..

베트남 다낭 미케 비치 서핑하기 [내부링크]

호이안에서 다낭으로 넘어온 뒤부터 하고 싶었던 서핑을 드디어 해보기로 했다! 2020.01.20 날씨는 너무나도 화창하였고 파도도 적당하게 치고 있어서 서핑하기에 굉장히 좋았던 날이었다 위의 한인 사장님한테 서핑보드를 대여받아서 서핑을 즐겼다 (가격이 오래돼서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2시간 이용에 한국 돈으로 1만 원도 안됐던 걸로 기억한다) 열심히 보드를 들고 가는 나..ㅎㅎ 타기 전에 사진도 좀 찍어주고~ 다대포에서 잔잔한 파도로 체험 서핑만 해보고 자신만만했던 나는 파도에 호되게 당했다 직접 바다로 들어가 마주한 파도는 생각보다 거칠고 강하였고 몇 번의 시도 끝에 겨우 설 수 있었고 다행히 마침 친구가 찍어주고 있어서 사진이라도 건졌다^^

베트남 다낭 한시장(짝퉁시장) 방문기 [내부링크]

서핑이 끝난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 체크아웃을 한 뒤 마지막 숙소인 힐튼 다낭으로 이동하여 짐을 먼저 던져놓고 유명하다는 '한시장'을 방문하였다 2020.01.21 다낭 시내로 향하니 이제는 도시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1층에 입구가 있었는데 그곳을 들어오니 수많은 종류의 물품들이 눈에 들어왔다 1,2층 나누어져 있었으며 1층에는 주로 말린 과일, 견과류, 각종 향신료 등 식품들을 파는 것 같았고 2층에는 옷, 신발. 가방 같은 것을 팔았다 개인적으로 건망고를 좋아하는데 먹어보고 싶었으나 너무 바깥에 나와있어서 위생상 거리낌이 느껴져서 사 먹지는 않았다 각종 백화점 1층이나 지하 1층에 식품매장들이 있고 옆에는 밥집이 있는 것처럼 여기도 1층 중앙쯤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 보니 1층의 부스들이 정말 다양하고 많아 보였고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는 게 보였다 이때가 1월 중순이었는데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중앙 계단 입구

베트남 힐튼 다낭 후기 [내부링크]

드디어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숙소 힐튼에 왔다 2020.01.21 힐튼에서 고층 숙소를 잡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6층 정도였던 저층으로 예약이 되었다 사진에서 보던 곳답게 바로 앞은 'han river' 여서 경치가 좋았다 이날은 호캉스 느낌으로 힐튼 안에서도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운동기구도 써보고 수영장도 이용하였는데 우리와 같은 시간대에 사람들은 2팀 정도 밖에 더 있지 않아서 편하게 놀기 좋았다 마지막 쓰리 컷 또 마지막으로 빠지면 섭섭한 최고층의 루프탑 뷰는 마지막 날의 피로를 가시게 해주는 눈부신 야경이었다 이곳을 바라보면서 먹는 맥주는 크....! 하루 날 잡고 호텔 안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던 호캉스 힐튼 정도면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의 안식처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루프탑 야경은 꼭 가보시길..!

아반떼 HD 배터리 교체 (방전 증상) [내부링크]

월요일, 출근을 위해 차 시동을 걸었다 계기판에 전원은 들어오는데 막상 엔진 시동이 안 걸린다... 뭐지.. 느낌이 쎄하다 오늘 퇴근하고 공항까지 차 끌고 가야 하는데??? 10분 넘는 사투 끝에 일단 회사까지 자전거로 출근하였다 ㅠㅠ 여름에 자전거로 출퇴근하다가 추워져서 방치해놨던 자전거를 급히 꺼내 들고 출근하였다 진해 바닷가 쪽이어서 그런지 페달을 밟고 나가는데 바람이 미친 듯이 불더라 회사에 와서 동료한테 증상을 설명하니 무조건 배터리 문제란다 이틀 전까지 잘 타고 다녔는데.. 이게 뭐람 아빠한테 물어보니 배터리 교체한지도 3년 넘기도 하였고 그냥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출장을 불렀다 출장 오는 시간 동안 보닛을 열어 확인해 보니 초록불이 많이 희미하긴 하였다 엔진룸 청소도 해줘야겠다.. SORRY 처음 교체해 보는 거라 좀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빠르고 쉽게 교체를 해주셨다 너트 풀고 조이고 끝! (배터리만 있으면 다음에 내가 바꿔야겠다) 교체 비용 가격은 8

베트남 다낭 한강 구경 (다낭 야경) [내부링크]

힐튼 다낭에서 쉬다 나와 저녁을 먹으러 갈 겸 다낭 야경을 보러 시내로 향하였다 2020.01.21 숙소를 나와 바로 앞인 강주변을 걸어 다니며 곳곳을 구경하였다 생각보다 강을 중심으로 다리와 건물, 지나다니는 유람선들의 빛들로 인해 구경거리가 괜찮았다 우리와 같이 강 주변에 산책하는 사람들은 많았고 주로 현지인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따금씩 보이던 유람선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다 유람선이 있는 줄 몰랐고 가격도 몰랐지만 충분히 타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았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념하는 장식은 아직 거리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로컬 맛집에서는 어김없이 1인당 한 그릇씩 쌀국수를 시켜 먹었으며 호기심에 시켜보았던 새우 롤 튀김? 은 생각 외로 맛있었으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다시 숙소로 오는 거리에서는 베트남하면 오토바이, 오토바이 하면 베트남답게 차보다 많은 오토바이가 도로의 한 차선에 줄지어 달리고 있었다 사고가 안 나는 게 신기할 따름... 다시 돌아

베트남 다낭 핑크 성당 방문기 [내부링크]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 한국으로 오기 전 핑크 성당을 방문하였다 2020.01.22 숙소에 짐을 맡기고 나와 핑크 성당 위치를 찍어 관광을 갔다 도로변에서 핑크 성당이 보였고 우리는 안으로 들어가려고 입구를 한참 찾았다 알고 보니 돌아돌아서 핑크 성당의 옆, 안쪽에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고 날씨가 좋다 못해 뜨거웠다 살이 타들어가는 듯해서 우리는 잠시 나무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였다 핑크 성당 정면으로는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혼잡하여서 우리는 잠시 핑크 성당을 돌면서 주변부터 구경하였다 성당의 외벽을 핑크색으로 칠할 생각은 누가 했을까.. 덕분에 관광명소가 되어버린 핑크 성당 화장실을 가려고 알아보니 입구에서 화장실 요금을 따로 받고 있었다 핑크 성당을 방문해 보니 사진 몇 장만 찍고 금방 지나쳐도 될듯한 곳이었다 굳이 시간을 따로 내서 핑크 성당을 와볼 정도는 아닌 것 같았지만 다낭에서 갈만한 곳이 몇 없기 때문에 웬만한 관광객들은 모두 여길 올 것 같은 느낌이

베트남 호이안, 다낭 여행기 (호이안 거리 구경, 다낭으로 이동) [내부링크]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던 20년도 초기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그와 동시에 나의 블로그 여행기도 막이 내렸다.. 22년 10월 19일인 현재, 다시 여행 프로그램이 방영되며 첫 회로 다녀온 곳은 베트남 다낭 우연하게 tv를 보다가 코로나 직전에 다녀왔던 베트남 여행기를 다시 마무리 지어보려고 한다! 2020.1.19 호이안 여행 첫날의 화려한 야경을 뒤로 다시 찾아온 아침 아쉽게도 날씨는 구름이 낀 상태였으며 잠시 걷다 보니 비가 내렸다 아침에 걷던 흐린 날씨의 호이안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한적한 시골마을 느낌?) 강 건너편에서는 가이드를 따라 관광객들이 구경을 하는듯한 풍경에 한편으로는 아빠와 아들이 낚시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평화롭게 느껴졌다 걷다 보니 나도 모르게 골목길로 걸으며 더욱더 '현지'의 느낌을 담아보려 했나 보다 여행을 하다 보면 관광지의 유명한 관람코스 위주의 사진을 찍고, 남기려고 노력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현지 만의 매력을 느

베트남 다낭 여행, 흐린 날의 바나힐 투어 [내부링크]

베트남에서의 셋째 날 SUN WORLD 바나힐로 향하였다 2020.1.20 SUN WORLD 까지는 그랩을 타고 이동하였고 바나힐 까지 올라가는 긴~~ 케이블카를 탔다 생각보다 한참 올라갔으며 점점 바나힐에 다다를수록 체감온도도 내려갔고 갑자기 날씨가 흐려졌다.. 도착지점에 다다를 즘에 인터넷에서만 보던 핫스팟이 보였다 케이블카로 도착한 직후에는 이어서 간이 열차?를 타고 조금 더 올라가였다 이때부터 바나힐의 날씨가 체감이 됐는데 약 20도 정도에 쌀쌀한 기온이었으며 하필 날씨도 흐리고 비가 조금씩 와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다 우리는 긴팔 긴 바지를 입었는데도 약간의 한기를 느꼈고 조금씩 추워지는 것을 체감하였다 직접 가까이에서 마주한 거대한 손은 생각보다 컸으며 역시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름이 골든 브릿지라던가.. 다 건너고 나니 거짓말처럼 안개가 다가와서 뿌예졌고 날씨는 점점 흐려졌다 ㅠ 우리가 생각했던 골든브릿지의 풍경은 머나먼 얘기였다 ㅎㅎ 브리지 구경 후에는

컴활 1급 합격수기 (feat.균쌤 & 수영쌤 & 커미조아가현샘) [내부링크]

기사 자격증을 따고 취업을 해보려고 여기저기 면접을 보던 중 실제로 서류작업 및 문서작업도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을 체감해서 엑셀을 어느 정도 배울 겸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 1급에 도전을 하게 되었다! 컴활 필기 시작 (7.12~7.21) 7.12쯤부터 본격적으로 필기 공부를 시작하였다 우선, 멋모르고 내 실력을 확인해 보고자 1과목만 CBT를 돌려보았는데 처참하게 35점이 나왔었다... 사실, 어렸을 때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따놔서 어느 정도는 알겠거니 했는데 (비록 3급이긴 하지만 ㅎㅎ) 생각보다 까다로운 문제가 있기도 하였고 컴퓨터를 자주 만지면서도 이런 기능이 있었구나 하는 것도 있었다. 이어서 2과목 엑셀은 뭔지는 알지만 거의 처음 배우는 수준이었고 3과목 액세스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볼 정도로 아무런 지식이 없었다. 그렇게 필기를 시작하였는데 유튜브를 뒤져보다가 컴활 관련 유튜버 중에 '균쌤'을 만나게 되었다. 이 분을 만난 건 행운이었던 것 같다..!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소방전기 합격수기 (2021.12.24) [내부링크]

컴활 합격수기 이후 다시 오랜만에 블로그를 써본다. 원래는 전기기사를 취득한 후에 공사기사를 딸까 생각했었는데 공기업 목적이 아니었던 터라 전기기사+소방전기 조합을 마무리하기 위해 컴활 취득과 동시에 소방설비기사 필기시험을 치렀다. 필기시험 준비는 실제 공부한 시간만 따졌을 때 10~14일 정도였던 것 같다. 우선, 소방관련 쪽은 성안당의 공하성이 유명하다고들 해서 필기는 갈색 책으로 샀었다. 막상 이론부터 훑어본 후에 하려니 생각보다 많은 양에 당황하였다. 그래서, 2권으로 이뤄진 이론 책/과년도책 중에서 과년도 책만으로 문답을 계속하면서 틀린 부분은 연도별로 정리해서 위에 a4용지에 오답노트를 하였다. (실제 시험 직전에는 오답만 다시 보기 + cbt 과년도 모의고사 반복을 하였다) 결국 필기시험은 평균 66점 정도로 아슬하게 통과하였다 실기 시험 같은 경우에는 기존의 성안당의 공하성교재로 가느냐 or 타 출판사인 동일 출판사로 가느냐 선택을 하려다가 공하성교재가 '오타'가 많다

제 10회 부산국제기계대전 관람 후기 / 2021.05.29 [내부링크]

2021.05.29 토요일 BEXCO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 2021.05.26~29일 까지 열리는 부산국제기계대전을 관람하러 다녀왔다 인터넷에서 사전등록을 하였기에 간단한 절차만 가치고 이름표를 발급받아 목걸이를 차고 입장하였다 제10회 부산국제기계대전 HOME LOGIN JOIN US LANGUAGE 전시회안내 참가안내 관람안내 전시장 안내 정보광장 D- -3 1 2 3 4 5 Stop 한눈에 보는 부산국제기계대전 2019 개최결과 자세히 보기 관람객 14,483 명 참가기업 104 개 업체 참가부스 360 부스 전시면적 7,288 참가안내 온라인 참가신청 및 참가비용 안내 바로가기 관람안내 관람 안내 및 신청절차 안내 바로가기 E-brochure E-brochure 안내 바로가기 참가업체 로그인 참가업체 로그인 안내 바로가기 공지사항 셔틀버스 승차장(창원<->벡스코) 202... www.butech.or.kr (여기서 '사전등록'을 하면 입장료 무료로 입장이 가능

전기기사 합격수기 (3수생 합격) / 2021.06.02 [내부링크]

2020.09.20~2021.04.25 한동안 블로그를 안 하다가 최근에서야 끄적여본다 3번째 전기기사 실기 시험을 치렀던 4월 25일 40일가량이 지난 오늘 6월 2일에서야 합격 발표가 났다 결과는 합격...! 이번에 전기기사 합격한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쉬웠다'라고 말한다 나 또한 시험 당일 시험을 치르고 난 직후 '무조건 합격할 것 같다'라고 생각을 했었다 사실 21년 1회차 실기시험에서는 버리고 간다는 '감리'문제도 안 나왔고 딱히 어려운 계산문제들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선, 3수를 하게 된 이유... 작년에는 4학년 졸업반이었고, 필기를 한 번에 합격한 후에 안일해져서 동회 차 실기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7월에 하계 현장실습을 하느라 핑계 삼아 공부를 안 한 것도 있다) 그래서 2회차 실기 시험을 지나치고 4학년의 마지막 학기 시작과 동시에 10월 중순 시험이었던 3회차 시험을 치르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이때는 2회차 시험 때 합격했던 친구와 같이 공부하며 매일 카페를

양산 오프라인 빈티지,구제샵 &lt;올드스웩&gt;방문기 20.2.10 [내부링크]

sns에 갑자기? 자주 띄던 구제샵이 있었다 당연히 서울, 경기 쪽일 것 같아서 뒤로 가기를 누르려던 찰 나 부산 양산에 위치해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방문을 해보기로 했다! 올드스웩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4길 11-24 2층 지도를 찾아보고 가는 길에 주변이 재개발구역인지? 문을 닫아있어서 잘못 찾아간 줄 알았다.. 오픈은 오후 2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였다 대형 컨테이너의 창고 같은 곳이어서 처음엔 못 알아봤는데 자세히 보니 문이 보여서 열어보니 인터넷에 보던 데로 수많은 구제 옷들이 눈에 들어왔다 무슨 옷을 골라야 하지...? 옷들이 빽빽이 가득 차 있어서 하나하나 꺼내보기가 힘들 정도로 많았다.. ㅎㅎ 빈티지 구제샵 답게 올드하게 입어봤는데 시골에서 딱 입으면 좋을 것 같은 룩 ㅎㅎ 이런 숏 코트들이 비싸봤자 2만 원밖에 하지 않았다 역시 구제샵이구나! 맨투맨은 모든 종류가 8천 원가량이었고 바지는 만원 정도, 아노락 종류는 1만 5천 원 정도였던 것 같다 옷들이 있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기 (호이안 길거리 돌아보기 & 야경) [내부링크]

2020.1.18 자전거로 먼저 둘러봤던 호이안 거리를 자전거 없이 천천히 걸어서 인터넷에서 많이 들었던 호이안 '올드타운' 이라는곳을 가보았다 그런데, 자전거 탈때는 그냥 지나갔던 길이었는데 막상 걸어서 들어가려고하니까 입장료 값을 달라는 것이였다 원래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자전거를 빠르게 타고달려서 그냥 지나쳤던건지 아닌지는 알수없었지만 내지않으면 들여보내주지 않았기에 우리는 3명에서 26만동 가량을 내고나서야 지나다닐수있었다 이 곳에서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마을을 한바퀴가량 돌면서 자전거를 태워주는 사람들을 흔히 볼수있다 이런 거리에서는 구석으로 골목길이 많은데 이런 곳들을 다녀보는것을 좋아한다 말레이시아의 말라카에 다녀왔던 나는 여기서 비슷하게 그 곳의 느낌을 받았다 주요 거리에서는 1,2시간전과는 다르게 훨씬 관광객들이 붐볐다 북적한 거리가 있는곳도 있는가하면 그에 반해 약간 한적한 거리도 있기는 있었다 (대신에 오토바이가 너무 많이다님...) 베트남에서는 '반미'라는 게 유

[A6000 + SEL18105g] 조합, 사진촬영본 후기 [내부링크]

a6000을 처음 내 손에 들여온 것은 18년도였다. 14년도에 나왔던 소니의 중급기 라인에서도 가장 가상비 갑이면서 아직까지 현역 축에 속한다는 a6000...! 약 1년 6개월가량을 a6000에 번들렌즈 조합으로 촬영을 하다가 렌즈의 한계를 느끼게 되어 영상 찍는 일을 하기 때문에 영상용 렌즈를 찾아보다가 결국 sel18105g에 꽂혀 중고매물을 찾다가 사용한 지 얼마 안 된 렌즈를 싸게 구입할 수 있게 되어서 19년 12월에 드디어 손안에 넣게 되었다 (구매 당시, 중고 가격 : 460,000) 우선 눈에 확 들어오는 특징으로는 렌즈가 컸다.. 너무 컸다 예상은 했지만 a6000 바디보다 훨씬 큰 렌즈는 막상 들고 다닐 때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실제 여행 다니면서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 a6000+번들 조합만 쓰다가 18105g로 갈아타서 더 심하게 느꼈다 번들렌즈가 너무 가벼워서..ㅎㅎㅎ) 렌즈가 커지면서 오히려 전문가 포스가 생기는 건 의외의 장점이

부산의 리우데자네이루 '동항성당&부산항' 촬영기 [내부링크]

2020. 08. 24 인터넷에서 부산의 '리우데자네이루' 라는 한 사진을 본 것이 시작이였다 리우데자네이루라고 하면 브라질에서 커다란 예수상을 떠오르게하는 곳이다 그런 리우데자네이루를 부산에서??? 알고보니 사진가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포토존이였다 그런데... 성당뒤쪽에서 공사를 하고있어서 예전처럼 예수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찍지 못한다는 것이였다ㅠㅠ 위치는 부산 우암동에 있으며 집에서 생각보다 가까워서 버스 하나로 금방 갈 수 있었다 천주교 동항성당 부산광역시 남구 장고개로16번길 13 일부러 해가 지기 직전 시간부터 사진을 남기기 위하여 이 날 일몰시간인 약7시를 기준으로 1시간 전에 도착을 하였다 처음 도착하자마자 찍었던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기위해 보자마자 달려왔다 ㅋㅋㅋㅋ 이렇게 클로즈업 해서 보면 모르겠지만 넓게 찍어 보면 실상은 이렇다..... 최근 검색을 하면서 동항성당의 예수상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서는 뒤편의 공사짓는 건물상황이 이정도 일줄은 몰랐는데 막상 와보

부산 플리마켓, 띵굴시장 구경하기! (Thingool market) - 20.1.10 [내부링크]

몇일 전 sns에 '띵굴시장'이라는 것을 보았는데 마침 1.10~11 부산 용호동 w스퀘어 에서 이틀동안 띵굴시장을 연다고 하였다 sns에서 봤던 사진에서 예쁜 것들이 많아서 꼭 가보고싶어서 결국 첫날인 오늘 방문을 했다 ㅎㅎ 밖에서 봤을때는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썰렁해서 잘못찾아온줄 알았다;; 막상 입구에서 들어가보니 다양한 액세서리, 식품, 소품등등을 팔고 있었다 처음엔 1층이 전부인줄 알고 실망을 했는데 알고보니 지하1층이 메인 띵굴시장이였다 왜 '띵굴시장' 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니 이렇게 thingool 이 적힌 문이 있었다 이 곳을 보자마자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이 조금 잘렷는데 알고보니 이번이 '30번째' 열린 띵굴시장이라는 것이였다... 이때까지 왜몰랐지?? 위의 입구로 들어가서 구경하는곳이 B구역이었다 1층에서와는 다르게 확실히 사람들이 엄청많았다! 조금 돌아다니다 보니 알게된건데 각 지역에서의 특색품(?)들을 이곳에서 같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기 (다낭도착 및 호이안 이동,낮의 호이안 자전거 여행) [내부링크]

2020.1.17~18 한국보다 2시간 느린 베트남 시간 기준으로 새벽 1시경에 도착하여 공항 바로 주변의 숙소 싼곳을 예약해놔서 그곳으로 갔다 그런데.. 첫 도착한 날부터 사건이 터졌다... 예약한 숙소의 후기에는 새벽비행기로 여행객들이 도착하는것을 잘 알듯이 숙소 문을두드리면 주인이 나온다는 정보를 듣고 예약을 하였다 그러나.,, 숙소를 찾아가서 아무리 문을 두드려봐도 주인이 나오지않아 매우 난감하였다 새벽 2시 가까이 기다려보다가 도저히 안될것같아서 주변의 숙소를 급하게 찾아보았고 다행히 바로 주변의 호텔에서 첫날밤을 묵을수가 있었다 (아고다에서 '코이 응우온' 이라는 숙소를 예약했었는데 다행히 선결제가아닌 후결제라서 돈을 버리는 손해는 없었지만 우리가 운이없었던건지 숙소를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했다 새벽에 도착하여 이곳에서 숙박을 하려는 분들은 한번쯤 고민을 해봐야할것같다) 다음날 아침이 밝아왔고 눈을 뜨자마자 제일먼저 들리는 소리는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끊임없는 '

베트남 호이안 숙소 추천 "브라더 빌라 호이안(brother villa hoi an - agoda)" [내부링크]

베트남 여행하면서 기분좋게 지냈던 숙소에 대해 얘기해볼까 한다 어플 'agoda(아고다)'에서 찾았던 '브라더 빌라 호이안(brother villa hoian)' 이라는 곳인데 이곳에 대해 얘기하는 이유는 싼 가격에 친절한 직원서비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3명에서 45,000원 가량으로 이용을 하였다 거기에다가 조식이 포함된 비용이었기에 더욱더 만족을 하였다 처음으로 좋았던것은 '무료 자전거 대여' 서비스였다 인터넷에서 봤을때 호이안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한번쯤은 쭈욱 둘러보는것을 추천하는 글을 보았는데 마침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서 둘러볼수있었기에 숙소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 올라갔다!! 또 하나는 수영장이었는데 사실 수영장이 숙소 1층 로비에 있었기에 물놀이하기에는 약간 부담스럽기도하였으나 바로 앞에 누울수 있는 의자가 있어서 발을 담구면서 시원하게 쉬기에는 좋았었다 저녁에 숙소로 돌아갔을때에 직원이 내일 아침에 먹을 조식메뉴판을 주더니 선택하라고 하였는데 생각보다

2020년 첫해 보러가기, 승학산 정상 [내부링크]

19.12.31 별계획없이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보내려다가 친구의 등산가자는 말에 바로 집을 나섰다! 티비로 제야의 종치는걸 보고 3시간자고 등산하러 출발..ㅎㅎ 출발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산 3-1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의 기숙사 뒤쪽의 등산로 코스를 이용해서 올라갔다 (알고보니까 승학산 정상으로 가는 여러개의 코스중 가장 힘든 코스로 꼽히는 곳이였다... 그만큼 가파르긴하지만 빨리갈수있는 코스!) 6시 20분에 등산로 입구에서 출발해서 중간에 2번정도 쉬고 정상까지 40분 정도 걸렸던것 같다 처음에는 이길이 맞는지 애매했는데 올라가다보니 다른코스와 합쳐져서 일출을 보러가는 일행들과 같이 등산을 하였다 딱 7시에 도착해서 해가 뜰곳을 보니 아직은 많이 남았었다 (일출시간 7시30분) 가지고 올때는 짐이었지만 역시 도착하고나니 카메라를 들고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름이 많아서 안보이면 어쩔까 하고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구름이 약간 끼어있어서 더 예쁜 일출을 볼수있을것만

부산 살면서 처음가본 감천문화마을 여행기 [내부링크]

2019. 12. 23 25년 부산살면서 듣기만하던 감천문화마을을 처음으로 가보았다 감천문화마을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 가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자갈치에서 마을 버스 서구 2번을 타고 올라갔다 (10분 조금 넘게 걸림) 추운 겨울이기도 하였지만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약간 혼잡스럽기도 했다 입구 부터 추억에 젖어들게하는 문구와 간판들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은모습을 자주 볼수있었는데 교복이랑 한복을 대여해주는곳도 있었나보다 메인 도로를 걸으면서 왼쪽을 보다보면 이렇게 골목으로 내려가는 계단들이 있는데 골목 곳곳마다 체험장들이 있었다 골목사이사이는 파스텔톤의 다양한 색들로 채워져 알록달록하게 거리를 꾸몄다 감천문화마을에 오는 사람들이라면 다리가 조금은 아파도 골목골목 다녀보는것을 추천한다! (골목마다 사람들이 실제로 사는 곳이기 때문에 소음은 자제하시길) 위쪽에서 내려다보니 마을들이 쫙 보였는데 중간에 아파트하나가 툭 튀어나온것처럼 보여서 아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