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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옆 서촌 답사기 [내부링크]

** 서촌 서촌은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서쪽의 사이의 청운효자동, 사직동 일대를 일컫는 지역이다. 조선시대에 장의동 혹은 장동이라 불리웠으며 왕족과 사대부, 중인들의 거주지로 유명했다. 현대에 들어선 청와대가 인접한 탓에 개발의 혜택을 보지 못했다가 90년대 말 건축 규제가 완화되면서 빌라가 많이 들어서게 됐다. 최근엔 한옥과 같은 전통가옥들의 가치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한옥 보존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북촌이나 인사동과 같은 한옥보존지구로 지정되었다. 관광지로 부각되면서 젠트리피케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본래 낙후되거나 저소득층, 영세 기업이 주를 이루던 지역이 개발되는 과정에서 고급 주택과 대형 문화·상업 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말한다. 이로 인해 경관이나 사회기반시설의 질은 크게 개선되지만 지대가 상승하여 원주민이 쫓겨나는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살며, 배우며 서촌 주말답사기 일시: 2024년 3월 16일 토요일 낮2시 장소: 대한민

서촌 푸른양귀비 카페 [내부링크]

지난 3월, 서촌으로 역사기행을 하던 중에 중간 휴식 장소로 들른 종로구 옥인길 69번지의 푸른양귀비 카페. 서촌은 현대와 고전의 콜라보레이션이 잘 이루어진 동네 같았다. 동양척식주식회사 소유의 건물이던 이 곳. 일제의 잔재라는 찝찝함에도 불구하고 세월감이 느껴지는 낡은 벽돌과 특이한 건축양식은 나의 흥미를 자아내기 충분. 이미지출처: 나무위키 리틀 프랑스같은 카페 푸른양귀비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손님맞이용 책장이 보인다. 그리고, 엔. 틱 ! 세월을 가늠할 수 없는 낡은 의자와 낡은 테이블 그리고 낡은 철제선반. 이리 까이고 저리 까여 발가벗겨진 피부가 부끄럽지도 않은 양 당당하게 실체를 드러내는 이 아름다움 ! 좁은 주방엔 작은 키에 아우라 뿜뿜하는 여사장님이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하셨다. 천정에 달린 조명도 특이해 ! 주스를 마시고 남은 빈병들이 빛이 되었다. 빛이 부서져 그윽한 분위기가. 전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이라는 수도 서울의 화강암 토반. 서울은 화강암이 많아서 건축물을 짓

세종대전 1박2일 소회 [내부링크]

예정대로라면 평촌에서 내려가면서 세종시의 북부인 자담과 베어트리파크를 거친 후 세종국제고 쪽으로 내려가서 드라이브를 하며 세종시 한 바퀴를 크게 도는 것이었다. 세종시 전체를 조망하고, 이후 세부적인 그림을 보고 싶었다. 그러나 시간 배정이 뒤틀려서 방향을 바꾸었고, 이도커피 사유의 폐업이라는 변수가 치명적이었다. 다행히 라고바움의 높은 퀄리티가 갓마미의 체면을 살려 주었으니 은근슬쩍 뽐내도 괜찮아~ 자녀들은 아동기 때까지는 마냥 천진하게 부모를 따르지만, 사춘기가 되어 자기생각이 생겨나면서부터 이유없이 부모에게 반기를 들고 싶어지는게 인간의 마음일 것이다. 근본이 세상에 대한 탐구심이 있고, 삶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가꿔오던 나의 아이들 역시 사춘기가 되었을 때는 함께 여행을 가는 것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었더랬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의 욕망에 있어서는 여전히 '을'인 나에게는 아이들이 순순히 나를 따라주는 가족여행은 언제가 될지.. 늘 소망이 앞섰더랬다. 이제는 다들 스무

상담심리사 vs 심리상담사 [내부링크]

10여년 전만해도 "심리상담"을 받아보라고 하면 "정신병자 취급을 하냐"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심리를 상담 받는 행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어가는 것 같아 반갑습니다. 가벼운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느껴질 때, 혹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데 혼자서는 방법을 찾기 어려울 때 등 상담을 필요로하는 이유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내담자가 되어보신 분들을 통해 전문가와의 상담으로 문제가 해결 되었다던가, 심리적으로 가벼워졌다는 등 효과를 보셨다는 분들의 경험담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러다보니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살면서 언제가는 한번쯤, 나도 상담을 받고 싶은 순간이 있을 것 같고 혹은 내가 아니라 나의 가족, 지인, 친구의 문제로도 상담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죠. 그런데 상담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전문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용어가 헷갈리기도 할거예요. 그래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1. 상담심리사

드라세나 콤펙타 들이는 날 [내부링크]

사무실에서 입구 화단에 훌쩍 자라 손질이 필요했던 드라세나 콤펙타의 줄기를 잘라 놓고 삽목하여 키울 사람을 물색했다. 2023년 한 해는 볕 좋은 베란다 가득히 다양한 종의 식물을 키워보면서 느낀 바가 많았던 행복한 시절이었다. 식물을 가꾸면서, 식물이 몸짓을 통해 대화를 한다는 사실에 감탄하며 놀라움으로 충만했던 나날들. 콤펙타는 지난 해의 기쁨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좋은 동지가 될 것 같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집으로 데려왔다. 동료는 콤펙타가 파인애플 잎파리를 닮은 것 같다고 했다. 대가리가 커서 자꾸 옆으로 쓰러지는 콤펙타. 나는 그에게 "(파인)애플남"이라는 애칭은 지어주었다.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 무릎을 베고 잠들어 있는 콤펙타. 난생처음 버스에 오른 콤펙타. 우리 애플남~ 호강해. 새 보금자리로 걸어가는 콤펙타. 너 .. 떨구있냐? "떨지 마러라~ 인생.. 함부러 떠는거 아녀.." 병마를 이겨내고 장성할 콤펙타의 위하여 -

치사랑 vs 내리사랑 [내부링크]

사람들이 혼동하는 것 중에 하나는, 내리사랑이 '더 어린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고 알고 있는 거예요. 첫째보다는 둘째, 둘째보다는 막내를 더 사랑스럽게 여기는 마음을 "내리사랑"이라고 표현하는 것이죠. 그러나 치사랑과 내리사랑의 정확한 뜻은, 나를 기준을 부모나 윗분들에 대한 사랑이 "치사랑(치사량말구요)"이요, 나를 기준으로 자식이나 아랫사람에 대한 사랑이 "내리사랑"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치-사랑, 내리사랑은 순우리말이라고 하네요. 어감이 예쁩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있다며 대글로 남겨주세요. 도움되셨길 바라며, 또 만나요 !

도시비둘기 [내부링크]

어쩌면 이 도시의 진짜 주인이 너일지도.

인생와인을 찾았습니다. 반피 시안도르 모르카토 다스티 [내부링크]

애주가 인생 30년. 술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즐겼다. 사람들이 술을 잘 마시냐고 물을면, "뭐.. 쫌. 그냥.." 얼마나 마시냐고 물으면, "음.. 소주 4병 마셔도 정신이 말짱해요." 속만 쓰려지." 몰랐는데.. 남자들은 술 안취하는 여자를 경계한다고. 그래서 내 주변은 예로부터 청정구역. 쓰레기가 없었다. 자고로 술이란, 알딸딸해지는 몽환적인 기분에 마시는 것일진데 내 순수한 위장에 독성물질을 때려 넣고도 정신이 말짱하다면.. 술을 마실 의미가 없다. 게다가 그만 때려 부으라는 위장님의 아우성. 그 말씀, 겸허히 받아 들이매. 소주야, 이젠 안~녕 ! 막걸리, 칵테일, 과실주, 데낄라, 양주야 ! 너희는 가지를 말고 기다려랑~ 그래도 나름, 한때는 주당을 넘어 알콜 vs 인간의 경계에서 자유자재로 놀아 본 주신이었던 자로써 가끔 주계의 낭만에 취해 보고픈 기분이 들때가 있다. 그때 내가 찾는 것은,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 적당한 바디감에 상큼한 과일향이 청량하다. 게다가 탄산가

미니메추리 [내부링크]

어쩜 이토록 예쁘지?

10분 만에 쫄면 ! [내부링크]

오늘은 10분 만에 쫄면 ! 수려안 2024. 3. 23. 19:5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쫄면의 가느다란 면발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나는 굵은 면. 우리동네 마트에서 인생 최대의 굵은 쫄면을 만났다. 칠갑농산 쫄~면 ! 왼쪽부터 소면, 파스타면, 칠갑쫄면. 면의 굵기가 뭐시 중허냐는 사람도 있겠지만 노우~노우~노우! 면요리에서 면의 굵기와 탄성은 매우 중함. 쫄면은 면 삶고 야채만 준비하는데 10분이면 끝! 시중에 파는 쫄면장은 고추장과 식초로 취향에 맞게 조절. 순식간에 쫄면 2그릇 완성! 언제 먹어도 새콤달콤 물리지 않는 쫄면. 너므 좋아~

7분 만에 얼큰어묵탕 ! [내부링크]

오늘은 7분 만에 얼큰어묵탕 ! 수려안 2024. 3. 24. 19:0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하늘이 흐려서 뜨끈한 국물이 필요했어.. 이왕이면 오늘은 칼칼하게 입천장 벗겨지도록 뜨겁게 ! 노브랜드 종합어묵 반봉지 맛선생 1알 어묵스프 1포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집간장 3큰술 맛소금 1티스푼 물에 풀어서 바글바글 끓으면 꽂아둔 어묵꼬지 담궈서 팔팔 끓이지. 어묵이 팅팅 불토록 ! 진짜 간단해. 정말 7분만에 끝.

입방체 속 너드커넥션, 무대디자이너 누구지? [내부링크]

매력적인 브릿 팝의 귀환, 너드 커넥션의 온스테이지 무대. 너드너드한 보컬 서영주의 나른나릇한 목소리 감미롭기도 하고 먼 옛날 추억소환하는 마성의 목소리. 근데 그것도 그건데, 보라와 파란색을 섞어 뿌리고 심플한 정사각 입방체에 너드커넥션을 담아놓은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무대디자인은 모냐. 디자이너가 누구야? 누군지 그 분~ 천재 될 상이로구나 !! 온스테이지 너드커넥션 나 오늘은 덕분에 좋은 밤 좋은 꿈 꿀께 ! 고마워, 온스테이지.

세 번째 제주, 2박3일 둘째 날 [내부링크]

기간 : 2023.4.23.(일)~4.25.(수)까지 2박3일 인원 : 여자 넷 날씨 : 대체로 흐림 코스 1일차 제주공항 → SK렌터카 → 곶자왈칼국수 → 에코랜드호텔(IN) → 호텔수영장 → 램앤블랙 → 에코랜드호텔 → 취침 2일차 호텔조식 → 호텔(OUT) → 에코랜드 → 오드싱카페 → 도두해변 → 메종글래드호텔(IN) → 호텔수영장 → 어매흙돼지오겹살 → 담이자카야 → 취침 3일차 호텔(OUT) → 아르떼뮤지엄 → 아르떼 Tea Bar → 김재훈고사리육개장 → 메종드쁘띠푸르 → 도두해변 할리스 → 제주공항 2일차 동창이 밝았느냐~ 에코랜드 우지진다. 제주 에코랜드호텔에서 눈을 떴다. 공기가 맑아서인지 간밤에 꿀잠을 자고 난듯 개운했다. 이제 또, 빈 속을 채우자. 에코랜드호텔 캐슬동 지하1층. 뷔페에서 조식 먹기. 주부에게 가장 맛있는 밥은, "누군가 해주는 밥". 오늘은 호텔 쉐프의 정성을 받아보자. 넓은 호텔식당은 엘레강스한 분위기. 우아하고 고급지다. 성게미역국, 고기국

세 번째 제주, 2박3일 마지막 날 [내부링크]

기간 : 2023.4.23.(일)~4.25.(수)까지 2박3일 인원 : 여자 넷 날씨 : 대체로 흐림 코스 1일차 제주공항 → SK렌터카 → 곶자왈칼국수 → 에코랜드호텔(IN) → 호텔수영장 → 램앤블랙 → 에코랜드호텔 → 취침 2일차 호텔조식 → 호텔(OUT) → 에코랜드 → 오드싱카페 → 도두해변 → 메종글래드호텔(IN) → 호텔수영장 → 어매흙돼지오겹살 → 담이자카야 → 취침 3일차 호텔(OUT) → 아르떼뮤지엄 → 아르떼 Tea Bar → 김재훈고사리육개장 → 메종드쁘띠푸르 → 도두해변 할리스 → 제주공항 3일차 아르떼뮤지엄 제주 제주여행 마지막 날의 첫 코스는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은 강릉과 여수에도 있다. 서귀포시에 있는 빛의 벙커보다 규모는 더 작지만 전시되는 영상물은 좀 더 대중적인 느낌을 주었다.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보고 나서부터 좋아진 동백꽃. 전남 여수 오동도로 여행 갔을 때 보았던 동백나무 군락지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한 겨울 눈밭에서

세 번째 제주, 소회 [내부링크]

2023년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직장동료들과 제주로 떠나 보았다. 사실 어떤 사람을 대하든 크게 가식을 차리지 않는 나에게는 직장동료든, 친구든, 가족이든 동행의 상대는 큰 상관이 없다. 행위의 대상보다는 목적이 중요한거니까. 제주도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동료가 현지인 코스로 안내하겠다는 제안을 받고 제주로 떠나볼 생각을 했다. 그때 내가 상상했던 제주관광은 정말이지 제주의 원주민들이 먹고, 마시고, 걷고, 누리는 숨은 곳곳을 감상할 수 있으리란 기대였다. 이번 제주관광에서 특이하게 눈에 들어왔던 것은 나무의 모양새가 동글동글하고, 색상이 다양했다는 것. 내륙지방과 다른 토양에서 자란 이유였는지 제주의 식물들은 그 모양새가 참으로 색다르게 보여졌다. 이름도 알 수 없는 키가 큰 잡초와 수목이 군락을 이룬 풍경은 마치 태고적 정글의 일부처럼 묘한 웅장함도 느끼게 해주었다. 비강을 맑게 채우는 듯한 맑은 공기가 상쾌했고,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새까만 돌담도 제주만의 특징을 보여

'관광'과 '여행'의 사전적 의미는 다르다 [내부링크]

2019년도 1월에 두 아이와 함께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 왔었다. 나는 별생각 없이 그 때 "방콕여행"이 좋았다고 말하자 큰 아이가 그게 어떻게 여행이냐고 물었다. 우리가 한 것은 관광이었다는 것이다. 그 말에 일리가 있어 사전을 찾아보니 과연 큰 아이의 말이 맞았다. 내가 구상한 방콕에서의 일정은 타임테이블대로 딱딱 정해졌던 것. 우리가 방콕에서 행한 것은 "유람을 목적으로, 두루 다닌 것"은 아니었기에 엄연히 말하자면 방콕관광을 하고 왔던게 맞다. 그날 이후 나는 나의 행위에 관광과 여행을 구분하기로 했다. 우선 이 블로그의 카테고리부터 고치고 시작. 관광n여행 관광觀光 다른 지방이나 나라의 풍경, 풍물 따위를 구경하고 즐김. 여행 旅行 자기가 사는 곳을 떠나 유람을 목적으로 객지를 두루 돌아다님. 일리 있으면 좋았어!라 외쳐 주세요.

우리가족 1박2일 세종대전 유람기(1일차) [내부링크]

2024년 첫 해가 뜬지 벌써 두 달이 지나고 있다. 후... 세월은 쫓기고 있나.. 왜 이렇게 빨리 가니? 막내가 갓 스물이 되어 이제 좀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기분이다. 4년 전 내 아이들과 함께 좌충우돌 방콕여행을 다녀온 후 실로 오랜 만에 기획해 본 가족 나들이. 세종시는 노무현 대통령 집권 말기의 이슈였다. 수도 이전의 결과로 도시는 어떻게 형성되었고, 보존되고 있는지 늘 궁금했다.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어 성년이 된 자제분들에게 1박2일 세종시 관광을 떠나볼테냐고 제안했다. 흔쾌히 수락하는 자제분들. 왠일인가 싶었다. 특히 '우리아들이 이럴 녀석이 아닌데..' 싶은 의구심은 혹시 관광 당일이 되어서 파토내는 건 아닐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내려가는 김에 대전은 깍두기로. 2024년 첫 번째 우리가족 세종대전 유람기 · 기획자: 오마이 갓마미 · 관광지: 세종시-대전시 · 일시 : 2024.2.16.(금) 10:20~17.(토) 21:00까지 · 인원 : 엄

우리가족 1박2일 세종대전 유람기(2일차) [내부링크]

2024년 첫 번째 우리가족 세종대전 유람기 · 기획자: 오마이 갓마미 · 관광지: 세종시-대전시 · 일시 : 2024.2.16.(금) 10:20~17.(토) 21:00까지 · 인원 : 엄마, 아들, 딸 · 비용 : 엄카 플렉스 · 로드맵 1일차 : 우리집 → 자담 한식부페(아점) → 베어트리파크 → 세종청사 옥상정원 → 진웨이성 진향(점심) → 이도커피 사유(폐업) → 세종 라고바움 관광호텔 → 세종호수공원/세종수목원 → 원조 경성칼국수(저녁) → 메타45카페 → 호텔 2일차 : 호텔 체크아웃 → 대전 원조태평소국밥 → 아저씨 돈까스(아점) → 성심당 본점/케잌부띠끄 → 공간태리 → 수원 이화수육개장(저녁) → 우리집 2일차 / 대전 관광 라고바움에서의 이른 아침. 자연의 알람인가, 아침 햇살이 귀여운 아들을 비추었다. 어제의 잔상인가.. 아들이 불곰 같다고 생각 들었다. 귀여운 불곰 ! 대전 성심당은 아침 8시 오픈. 성심당은 아들이 원해서 넣은 코스인데, 정작 꿀잠을 자고 계시

NO STANDING AREA [내부링크]

영어랑 안 친한 한국사람들은 우째 읽NO OOOOOO~~~~~

세 번째 제주, 2박3일 첫째 날 [내부링크]

기간 : 2023.4.23.(일)~4.25.(수)까지 2박3일 인원 : 여자 넷 날씨 : 대체로 흐림 코스 1일차 제주공항 → SK렌터카 → 곶자왈칼국수 → 에코랜드호텔(IN) → 호텔수영장 → 램앤블랙 → 에코랜드호텔 → 취침 2일차 호텔조식 → 호텔(OUT) → 에코랜드 → 오드싱카페 → 도두해변 → 메종글래드호텔(IN) → 호텔수영장 → 어매흙돼지오겹살 → 담이자카야 → 취침 3일차 호텔(OUT) → 아르떼뮤지엄 → 아르떼 Tea Bar → 김재훈고사리육개장 → 메종드쁘띠푸르 → 도두해변 할리스 → 제주공항 1일차 평촌 범계역 공항리무진버스터미널 어떤 여행이 펼쳐질지 들뜬 마음으로 안양평촌 범계역 7번출구에 있는 공항리무진 버스터미널에서 승차했다. 제주항공 몽실몽실한 구름. 구름 위에 떠 있을 때는 이 신비로운 광경을 보고 사는 파일럿이 가장 부러워진다. 1시간 40분여의 항공. 티켓팅, 입출국 심사를 거쳐 총 3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 현대기아 전기차 EV6 제주공항에 도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