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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 도쿄 벚꽃 명소 추천 (도쿄 가볼만한 곳) [내부링크]

도쿄 | 벚꽃 명소 추천 by. 키키킴 오늘은 3월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포스팅이다. 3월 도쿄는 벚꽃 만개 시즌이라 이곳저곳 벚꽃 시즌에 맞춰 기획상품도 많이 나오고, 축제나 이벤트도 많아 행복한 벚꽃 여행을 할 수 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예쁜 벚꽃을 볼 수 있는 도쿄 명소들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그렇다면 gogo~ 01. 요요기공원 | 代々木公園 요요기 공원 2-1 Yoyogikamizonocho, Shibuya City, Tokyo 151-0052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요요기 공원은 일본의 대표적인 공원 중 하나로, 도쿄의 하라주쿠와 신주쿠 사이에 위치해 있다. 봄이면 공원 전체가 환상적인 벚꽃으로 가득 차서, 이곳은 벚꽃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도쿄 벚꽃 명소로는 가장 유명한 곳. 02. 신주쿠 교엔 | 新宿御苑 신주쿠 교엔 11 Naitomachi, Shinjuku City, Tokyo 160-0014 일본 이

도쿄 | 가볼 만한 곳 추천 (우에노 공원 피크닉, 벤토 도시락 가게) [내부링크]

도쿄 | 가볼 만한 곳 추천 (우에노 공원 피크닉, 벤토 도시락 가게 거리) by. 키키킴 오늘은 포스팅에서 도쿄에서 벤토 피크닉 하기 좋은 우에노 공원을 추천해 볼까 한다. 특히 우에노 공원 주변의 도시락 가게들과, 전 세계 3위를 한 커피숍까지 포함했으니, 도쿄 가볼 만한 곳 혹은 도쿄 일정을 짜고 있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go go! 01. 여행의 첫 번째 일정은 우에노 공원에서 벚꽃 피크닉 하기. 아사쿠사 역 근처 우리 숙소에서 도보 20분이라 걸어가기로 한다. 길거리 구경도 하고, 가는 길에 벤토 (일본식 도시락)을 구매해서 우에노 공원으로 가는 일정으로 결정했다. 너무 예쁘고 맑은 하루. 저 멀리 도쿄 스카이 트리가 보인다. 작년 3월 말 여행 기록으로, 길거리에도 봄꽃이 만개해 있다. 일본에는 사람들이 식물을 참 많이 기르는데, 덕분에 길거리에는 식물들이 따뜻한 3월 햇살을 쬐기 위해 나와있다. 여기 저기 도보를 침범한 화분들 때문에 걷기에는 살짝 불편하

도쿄 | 자유여행 코스 추천 (3월 벚꽃 여행) [내부링크]

도쿄 | 자유여행 코스 (3월 벚꽃 여행) by. 키키킴 3월 도쿄 자유여행 가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 소개해 볼 곳은 벚꽃놀이하기 좋은 우에노 공원- 우에노 공원 피크닉을 위한 근처 벤토 구매하기 좋은 가게들과, 공원 내 즐길 거리, 공원 근처 일본 전통 디저트 가게까지~ 도쿄 자유여행 반나절 코스로 알차게 준비해 봤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go go! 01. 우에노 공원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우에노 공원 지하철역에서 걸어가는 것이다. 굉장히 큰 기차역으로 접근성이 굉장히 좋다. 우에노 역 (上野駅)에서 도보 5분 거리이다. 02. 우에노 공원 근처 도시락 사기 좋은 곳 나는 아사쿠사 역에서 우에노 공원으로 걸어갔는데, 걷는 도중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도시락 거리를 운 좋게 발견했다. 아래 포스팅에 소개해 놨으니,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아사쿠사 역에서 도보로 걸어가며 벤토를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도보 20분 정도 걸려서 비교적 오래 걸리더라도 편의점 도시락이 아닌 집밥 도시

도쿄 | 도쿄 타워 전망대에서 벚꽃 미디어아트 즐기기 [내부링크]

도쿄 | 숨겨진 벚꽃 명소 도쿄타워에서 벚꽃 즐기기 (spring concernto 디지털 아트쇼) by. 키키킴 도쿄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인 신주쿠의 도쿄타워- 특히 도쿄타워 전망대는 도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여서 야경으로 유명하다. 오늘 포스팅해볼 것은 3월에 벚꽃 시즌에 도쿄 여행하시는 분들이 도쿄 타워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 혹은 벚꽃은 살짝 놓쳐서 아쉬운 분들이 도쿄타워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다. 바로 도쿄타워 전망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아트쇼 Spring concerto- 도쿄 야경 & 벚꽃과 함께 예쁜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은근히 숨겨진 벚꽃 명소이다. 그렇다면 바로 go go! 01. 도쿄타워 | 東京タワー 도쿄타워는 에펠탑을 모방해서 만든 333m의 전파탑으로, 파리 에펠탑보다 9m나 높은 유명한 도쿄 관광명소이다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도 보인다고 한다. 도쿄타워 밑에는 수족관, 밀랍인형과, 기네스 세계 기록 뮤지엄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많다. 오늘

히타 | 후쿠오카 근교 소도시 추천 - 히타 [내부링크]

한국 여행객들이 많은 여행지 후쿠오카, 직항이 있어 접근성이 워낙 좋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후쿠오카가 매력이 많은 도시인 건 맞지만, 여러 번 여행하거나 오랫동안 있기에는 할 것이 제한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유후인, 벳푸 등 후쿠오카 근교 도시를 많이 방문하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히타 (Hita)라는 도시로, 유후인과 벳푸보다 작지만, 그만큼 관광객이 덜해 아기자기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후쿠오카 근교 도시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히타 도시의 간단한 소개와, 가볼 만한 곳 & 꼭 먹어야 하는 곳 & 숨은 맛집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gogogo! 히타는 오이타 현에 위치한 도시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큰 강이 흐르는 도시이다. 과거 에도시대에는 상업이 발달해서 작은 교토(小京都)라고 불릴 정도로 번성했다고 한다. 지금은 굉장히 작지만 알찬 일본 소도시 느낌으로, 관광객과 현지인들의 조화가(?) 좋은 도시이다. 관광객들이 유후인이나 벳푸만큼 넘쳐나지는

히타 | 후쿠오카 근교 여행 히타 맛집 추천 [내부링크]

히타시 일본 오이타현 히타시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 포스팅에서는 히타 맛집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식도락 여행을 좋아하던 편은 아니었는데, 식도락을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면서 여행에서 맛있는 식당을 찾아가는 재미를 알게 된 지금! 여행할 때마다 다시 오지 않을 한 끼 한 끼 소중히 하는 남편은 블로그와 구글맵 전수검사 전법으로 맛집을 선정한다. 메뉴도 꼼꼼하게 미리 리서치 해가고, 현지인 추천도 적극적으로 받고, 리뷰도 많이 읽어본 후 맛집을 선택한다. 덕분에 어디를 여행하던 최상의 맛집들을 가게 되는데 이것도 여행의 묘미다. 그렇다고 꼭 검색한 곳만 가는 것은 아니고, 즉흥적인 것도 좋아해서 길을 걷다가 정말 좋은 느낌을 풍기는 가게는 들어가 보기도 한다. 신기하게 맛집을 알아보는 눈이 있는 건지, 이렇게 들어가도 성공률이 높다. 어디든 택시를 타면 택시 기사에게 맛집을 물어보는 남편 덕분에 앞으로 맛집 포스팅들도 꽤나 신빙성 있을 예정! 남편이 맛집을 선택하

히타 | 히타마부시 센야 리뷰 (주소, 메뉴, 가격, 먹는 방법, 웨이팅 꿀팁 등) [내부링크]

히타마부시 센야 4-14 Mamedamachi, Hita, Oita 877-0005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 볼 곳은, 히타에서 제일 유명한 맛집인 히타마부시 센야.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맛집으로 유명하여 히타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꼭 들리는 맛집이다. 심지어 히타마부시 센야를 방문하기 위해 유후인 가는 길에 히타를 들리기도 한다. 그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히타마부시 센야의 기본 정보와, 이용 방법 (특히 웨이팅 꿀팁), 메뉴, 가격을 소개해 볼까 한다. 직접 가서 먹어본 리뷰도 많이 담았지만 특히 다른 블로그에는 잘 안 나오는 다른 메뉴 사진들과 웨이팅 꿀팁, 히타마부시 센야에서 공식적으로 안내한 먹는 방법 등을 담아봤으니 방문 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럼 리뷰 고고! 1. 히타마부시 센야 기본 정보 이름: 히타마부시 센야 | 日田まぶし千屋| 주소: 4-14 Mamedamachi, Hita, Oita 877-00

히타 | 료칸 하타고 가야우사기 가이세키 조식 리뷰 [내부링크]

하타고 카야우사기 일본 877-0054 Oita, Hita, 琴平町1529-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번 포스팅은 저번 하타고 가야우사기 석식 가이세키 소개에 이어, 조식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우리는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를 아고다를 통해 예약했었다. 개인적으로 일본 여행을 할 때 꽤 괜찮은 숙소에 묵게 된다면 조식은 꼭 체험해 보는 편이다. 일본식 아침 메뉴들이 굉장히 다양하고 맛있기 때문이다. 조식 가격: 3,300 JPY (1인 가격) 조식 이용 꿀팁: 특이하게도 조식이 8시에 동시에 제공된다. 조금 일찍이나 늦게는 얘기해 볼 수 있지만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의 폭이 굉장히 짧다. 굉장한 일본 스타일^^ 일정상 일찍 체크아웃을 해야 해서 조식을 먹지 못한다면 런치 박스로 대체해 준다. 사전에 요청해서 아까운 조식 놓치지 말 것! 조식 먹으러 가는 길 하타고 가야우사기 조식 가이세키 또한 저녁 가이세키와 동일하게 메인 건물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아침부터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자유여행 일정 (그러나 히타여행을 곁들인~)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 일정을 공유해 볼까 한다. 우리와 동일한 조건인 아래 항목들에 해당된다면 유익한 포스팅이 될 것 같다. 금요일 퇴근 후 출발해야 하고 월요일 하루 휴가밖에 못 내지만, 이왕 휴가 낸 김에 월요일 늦은 저녁까지 뽕뽑고 놀고 싶은 직장인 후쿠오카보다는 근교에 관심 있으나 유후인 & 벳푸는 이미 가본 여행자 '진격의 거인' 팬이라 후쿠오카 근교 히타에 가보고 싶은 여행자 여유롭게 료칸에서도 하루 온전히 즐기고 싶은 여행자 짧은 일정으로 가지만 여유롭게 여행하고 싶은 여행자 후쿠오카행 비행기 안 후쿠오카 여행 비행 스케줄 출국: 금요일 ICH (18:40) > FUK (19:55) | 대한항공 귀국: 월요일 FUK (19:40) > ICH (20:05) | 진에어 우리는 금요일 오후에 퇴근해서 월요일 하루 휴가를 낸 짧고 굵은 휴식 여행이 필요했다. 우리의 금요일 저녁 출발, 월요일 늦은 저녁 도착이라는 굉장히 까다로운 스케줄을 맞출 수 있었

히타 | 후쿠오카 근교 히타 료칸 하타고 가야우사기 추천 & 이용 꿀팁 [내부링크]

오늘은 후쿠오카 근교의 작은 도시 히타(Hita)의 료칸 하타고 가야우사기 (Hatago Kayausagi) 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지난 11월 방문했고, 단풍이 예쁘게 있을 때라 특히 더 인상 깊었던 료칸이다. 하타고 카야우사기 일본 877-0054 Oita, Hita, 琴平町1529-1 히타시 일본 오이타현 히타시 이 블로그의 체크인 유후인과 벳푸 못지않게 히타도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지만 그 규모가 작아 아직 한국 관광객들이 비교적 덜하고 현지인들이 더 많이 애용한다. 실제로 우리 료칸에도 일본 현지인과 외국인 여행객밖에 없었다. 히타를 대표하는 료칸은 두 곳이 있는데 하타고 가야우사기는 그중 한 곳. 다른 한 곳인 산스 테스이는 숙박을 하지 않아도 공용탕을 예약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면에 하타고 가야우사기는 숙박을 해야만 온천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조용하고 한적하다. 일본 여행의 목적이 조용히 료칸에서 쉬는 것이라면 강력 추천하는 하타고 가야우사기. 게다가 가이세키

히타 | 가이세키 맛있는 료칸 추천 - 하타고 가야우사기 [내부링크]

하타고 가야우사기 Hita, Oita,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 소개할 내용은 일본 히타 여행 시 묵었던 하타고 가야우사기 료칸의 가이세키 저녁과 아침 메뉴. 하타고 가야우사기는 우리가 후쿠오카 근교 도시 히타를 여행하면서 묵었던 일본 전통 료칸인데, 예약 전부터 가이세키가 굉장히 맛있다고 들어 기대가 많았던 곳이다. 하타고 가야우사기 가이세키는 아침과 저녁 둘 다 있는데, 패키지 내로 포함해서 예약할 수도 있고, 별도로 연락해서 예약할 수도 있다. 연박을 한다면 하루 정도만 별도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맛있긴 하지만 가격도 좀 있고, 히타 시내에도 먹을 것이 많기 때문에... 하루 정도만 먹어봐도 괜찮을 듯하다. 저녁 가이세키 예약 방법: 아고다 내 메시지 통해 예약 or 전화로 예약 저녁 가이세키 가격: 11,000JPY (1인 가격) 아침 가이세키 가격: 3,300 JPY (1인 가격) 저녁 먹으러 가는 길 객실 내 배치되어 있는 유카타를 입고 저녁

[포르투갈 몬산투여행] 신비한 바위산 속 마을 Monsanto [내부링크]

[포르투갈 몬산투 여행] 바위산 속 숨겨진 신비한 마을 Monsanto 여행기 뉸블 Nyunble 오래된 클래식이자 최근 2012년에 리메이크된 영화 <폭풍의 언덕> 은 아주 높은 곳 안개가 자욱 한마을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개가 자욱한데 바람이 많이 부는 곳. 개인적으로 영화를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고 오히려 영화의 배경에 관심을 가지며 봤었다. 어둡진 않지만 햇빛이 들지 않는 곳, 시야가 막막해서 매섭게 불어오는 바람 소리가 증폭되는 곳. 서늘하고, 왠지 모르게 으스스 한 회색빛깔의 마을에 더 눈이 갔다. 생각해보면 어릴 때부터 '언덕' 혹은 '절벽'에 대한 여행 로망이 있었는데 아마 동경의 마음으로 읽던 블로그의 절벽 여행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이름이나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빨간 꽃이 끝없이 펴있는 엄청! 이국적인 절벽 사진이 기억에 깊게 남는다. 어린 마음에 나이가 들면 아무도 가지 않는 저런 이국적인 절벽을 꼭 여행해봐야지! 생각했었던 것 같다 그 이후로 아

2018/10/10 네이버 메인 장식 #2 [내부링크]

두번째 네이버 메인페이지 글 '감성여행,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형형색색 빛나는 오색빛깔의 로맨틱한 소도시 2년만.. 사진 잘 나왔네 2018/10/10

[포르투갈 이색호텔] 자연 속 이색 호텔 <나투라 글램핑> [내부링크]

[포르투갈의 이색 호텔] 자연 속 이글루 이색 호텔 '나투라 글램핑' 이색 호텔은 요즘 인스타가 핫해지며 워낙 많이 보여서 ㅎㅎ..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스위스 산중에나 있는 이색 호텔이라던가, 북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이색 호텔 사진들만 봐도 황홀해서 버킷리스트에 저장해놓곤 했다. 포르투갈은 자동차로 여행하며 관광객들이 많이 가지 않는 루트로 다녔기 때문에 이런 이색 호텔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같이 간 친구가 어떻게 찾았는지 신기한 호텔을 찾았다며 얘기하길래 냉큼 1박을 결정했다. 마침 우리가 이전에 방문했던 몬산투 마을과 꽤 가까웠다. Natura Glamping - Gardunha Serra da Gardunha - Casa do Guarda, Alcogosta, 6230-040 Fundão, 포르투갈 Natura Glamping Serra da Gardunha - Casa do Guarda, Alcogosta, 6230-040 Fundao, Po

블로그를 다시 시작합니다. [내부링크]

요 근래 최측근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언젠가 세상은 다시 블로그로 돌아올 거야! 왜냐면 유행은 되돌아오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너무 불편하기 때문이죠. 한동안 파워블로거를 꿈꾸다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유튜브의 강세에 블로그에 흥미를 잃은지 어느새 6년. 마지막 포스팅이 2019년 1월이었으니 오래도 되었네요. 다시 블로그 유행이 슬금슬금 돌아오려는 것 같아 더 늦기 전에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아 물론 인스타도 함께 합니다^^ @whereru.kiki 소박한 목표가 있다면 6년 전의 불통왕 블로거가 아닌 소통왕 블로거로 거듭나는 것. 성격상 쉽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나 자신 화이팅!

히타 | 후쿠오카 근교 료칸 추천 '하타고 가야우사기' 스위트룸 객실 리뷰 [내부링크]

최근 다녀온 일본 근교 히타의 료칸 'Hatago Kayausagi (하타고 가야우사기)' 우리는 그중 가장 비싼 객실인 Japanese-style Maisonette Suite with Open-Air Bath를 선택했다. 5명까지 지낼 수 있는 스위트룸인데 우리는 2명이서 오붓하게 사용했다. 플렉스 하려던 생각도 있었지만 급 결정한 여행이라 2주 전에 예약하려고 하니 갈 수 있는 료칸이 아예 없었다. 그래도 결론적으로 돈이 아깝지 않았던 선택. 하타고 카야우사기 일본 877-0054 Oita, Hita, 琴平町1529-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름: 하타고 카야우사기 (Hatago Kayausagi) 주소: 1529-1 Kotohiramachi, Hita, Japan 877-0054 전화번호: +81973260022 객실 이름: Japanese-style Maisonette Suite with Open-Air Bath 가격: 1박 75만원 일본 료칸은 예약하기가

[베트남 다낭 여행] 다낭 가볼 만한 곳 [내부링크]

VIETNAM [베트남 다낭 여행] 다낭 가볼 만한 곳 키키킴 2018. 10. 3. 21:0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다낭 [베트남 다낭 여행] 다낭 가볼 만한 곳: 다낭 대성당, 콩카페, 한마켓 다낭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는 포스팅. 이곳저곳. 바나힐 말고, 호이안 말고 다낭에서 여기저기 산책해본 곳을 소개한다. 다낭 대성당 Danang Cathedral 156 Trần Phú, Hải Châu 1, Đà Nẵng, 550000, Vietnam 연 분홍빛 예쁜 색감으로 유명한 다낭 대성당- 우리는 아쉽게도 개장 시간을 지나고 도착하여 안을 둘러보지는 못했다. 이 사진을 찍은 각도는 다름 아닌 다낭 대성당 건너편 핑크 스파 마사지방 ㅋㅋㅋ 성당 못 들어가 보고 아쉬운 마음에 바로 건너편 핑크 스파에 마사지 받으러 갔는데 ㅎㅎ 우리가 했던 마사지 방에서 핑크 스파가 바로 짠~ 하고 보였던 것. 콩 카페 Cong Caphe 96-98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Q.

[스페인 세비야 여행] 해지는 오렌지의 도시, 세비야- [내부링크]

SPAIN [스페인 세비야 여행] 해지는 오렌지의 도시, 세비야- 키키킴 2018. 10. 17. 0:3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스페인 세비야] 해지는 오렌지의 도시 : 세비야 (Sevilla) 지금은 맛있는 화이트 와인과 다양한 해산물 타파스로 기억되고 있는 라고스를 지나 포르투갈 최남단에 이에서 유턴하며 올라가기 전 잠깐 들린 스페인 세비야, Sevilla. 세비야의 옛 이름은 히스팔리스 (Hisplais)였다고 한다. 세비야와는 정말 다른데 어원이 궁금하다. 로마시대에는 중심지였고 그 뒤에는 이슬람의 문화의 영향을 받기도 한 세비야에는 알카사르 궁정과 히랄다의 탑 등 이슬람 건축물을 찾아볼 수 있다. 지금은 거리마다 오렌지가 무성하게 열리는 오렌지나무가 많아 오렌지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필 우리가 갔을 때 오렌지가 한창때라 예쁜 오렌지나무를 직접 볼 수 있었다. 일본에 벚꽃나무가 있고 우리나라에 은행나무가 여기저기 심어져 있듯 길거리에 엄청나게 많은 스페인 세비야

[스페인 세비야 여행] 밤의 세비야 [내부링크]

SPAIN [스페인 세비야 여행] 밤의 세비야 키키킴 2018. 10. 24. 0:4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세빌 [스페인 세비야 여행] 밤의 세비야 (Night time Sevilla) 길거리 나무에 오렌지가 무성한 세비야 (Sevilla) 그 세비야의 늦은 밤이 오늘 포스팅에서 담을 내용이다. 사실 세비야는 원래 우리가 계획했던 포르투갈 횡단 일정에는 없었다. 다만 포르투갈 남부 도시 라고스를 방문하고 다시 위로 올라가기 전 마침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도시라서 방문하기로 했던 것! 일정에도 없던 뜬금없는 경유지에다가 크리스마스라 길거리에 사람도 없고 가게 문도 다 닫았던 외로운 세비야였지만 그래도 유럽 건물들과 어울리는 오렌지나무 가득한 길거리와 정열적인 붉은빛으로 물드는 세비야 밤은 꽤 기억에 남는다. 세비야는 고대 로마 시절 "시장이 열리는 곳"이란 뜻의 아랍어 이쉬빌리아(أشبيليّة)로 불리고 했다고 한다. 고딕 양식의 건물들이 화려하게 모여있는 세비야는 도시 외관

[포르투갈 라고스 여행] 차가운 라고스의 바다. Stay. [내부링크]

PORTUGAL [포르투갈 라고스 여행] 차가운 라고스의 바다. Stay. 키키킴 2018. 9. 10. 23:2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라고스 [포르투갈 라고스 여행] 차가웠던 라고스의 바다. Rihanna - Stay 라고스는 포르투갈에서 아주 유명한 휴양도시이다.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진 이곳에서 포르투갈 사람들은 여름을 보낸다고 한다. 내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정확히 12.24 2017년 크리스마스이브였다. 당연히 날씨는 아주 추웠고, 유럽의 크리스마스는 사람들이 집에 콕 하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길거리에 사람 한 명 찾아볼 수 없었다. 여름에는 수영복 입고 태닝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을 이곳을 잠시 친구들과도 떨어져 혼자 걸으며 음악을 들었는데 그때 무심코 흘러나온 Rihanna의 'Stay'가 정말 당시의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렸다. 나에게 라고스의 바다는 그렇게 차갑게 기억된다. Camilo Beach 8600-315 Lagos, Portugal 나무 계단

[베트남 다낭 여행] 다낭 호텔 추천 : 망갈라 젠 가든 [내부링크]

VIETNAM [베트남 다낭 여행] 다낭 호텔 추천 : 망갈라 젠 가든 키키킴 2018. 9. 13. 1:1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Mangala Zen Garden Resort [베트남 다낭 여행] 다낭 호텔 추천: Mangala Zen Garden 오늘 뜬금없이 올리는 베트남 다낭 숙소 포스팅- 사실 지금 상해 출장 와서 늦은 밤 호텔에서 할 게 없는데 마침 베트남 다낭 사진이 가득하여 ^^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이상한 강박관념 때문에 여행 포스팅 하나 시작하면 꼭 그 도시는 끝내고 다음 도시를 시작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된다.. Anyways,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할 곳은 베트남 다낭 여행 시 묵었던 숙소. #Managala Zen Garden J02 The Ocean Villas, Vietnam, Ngũ Hành Sơn, Đà Nẵng, Vietnam HOT LINE + 84 901 131 132 | [E] [email protected] www.mangala

[베트남 다낭 여행] 다낭 반쎄오 맛집 쩌비엣 'Tre Viet' [내부링크]

VIETNAM [베트남 다낭 여행] 다낭 반쎄오 맛집 쩌비엣 'Tre Viet' 키키킴 2018. 9. 15. 2:3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Tre Viet Restaurant [베트남 다낭 여행] 다낭 반쎄오 맛집 쩌비엣 'Tre Viet' 최근에 급격하게 유행을 시작한 베트남 음식이 있다. 바로 반쎄오- 입소문을 탄 후로 최근에는 베트남 음식점에 가면 꽤 자주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나도 베트남에 오면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게 바로 이 반쎄오!! 다낭에서 반쎄오를 아주 기가 막히게 한다는 반쎄오 맛 집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다. 다낭 5박 6일 동안 꽤 많은 곳에서 반쎄오를 먹어봤는데 단연 이곳이 제일 맛있었다. 반쎄오 말고 다름 음식도 아주 기가 막힘!! Tre Viet Restaurant 517-519 Đương Nguyễn Tất Thành, Tam Thuận, Q. Thanh Khê,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

[베트남 호이안 여행] 호이안 반미 맛집 : 반미프엉 ‘Banh Mi Phuong’ [내부링크]

VIETNAM [베트남 호이안 여행] 호이안 반미 맛집 : 반미프엉 ‘Banh Mi Phuong’ 키키킴 2018. 9. 22. 13:4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Bánh Mì Phượng [베트남 호이안 여행] 반미 맛집 'Banh Mi Phuong' 베트남 다낭 근교 도시 호이안. ️다낭이 해안가라 휴양도시라면 호이안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올드타운이 있는 아기자기한 동네이다. 다낭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내가 지냈던 젠가든 호텔에서는 30-40분 정도면 도착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호이안 중에서도 최고 맛집으로 알려진 반미 맛집~! 반미흐엉! 얼마전에 캄보디아 여행갈때 경유하며 들렸던 하노이 공항에서 먹었던 반미가 정말 잊지 못할 맛이었는데 반미흐엉 또한 절대 잊을수 없는 맛이었다. 우선 빵을 어디서 공급해오는지 바삭바삭 ㅠㅠ 너어어무 맛있음. 분위기는 정말 로칼스럽고 오히려 허름하다고 느껴질 정도. 아직 네이버에서는 소개가 덜 되었는지 한국 관광객은 한명

[베트남 호이안 자유여행] 올드타운 여행기 [내부링크]

VIETNAM [베트남 호이안 자유여행] 올드타운 여행기 키키킴 2018. 9. 24. 22:2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호이안 올드타운 [베트남 호이안 자유여행] 호이안 올드타운 여행기, 旅行記 요즘 한국인들 여행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다낭. 다낭 여행 중 사람들이 꼭 들리는 코스가 바로 호이안이다. 사실 다낭은 볼게 그리 많지 않아서 ㅎㅎ 호이안은 아주 자그마한 동네이다. 베트남전쟁 당시 이곳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으며 한국군이 주둔하였다. 그 중 호이안의 구시가지는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다. 전반적으로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고동네라서 이것저것 구경하기 좋다. 규모도 아주 조그마해서 올드타운 내로 들어가서 지도 없이 발 닿는 대로 걸어 다니면 된다. 호이안 베트남 꽝남 성 호이안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호이안 Hoi An 호이안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비긴어게인" 촬영지 포르투의 밤 [내부링크]

PORTUGAL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비긴어게인" 촬영지 포르투의 밤 키키킴 2018. 5. 26. 13:3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포르토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비긴 어게인> 촬영지 포르투의 밤 요즘 개인적으로 제일 흥미롭게 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 2>... 첫 촬영지가 작년 크리스마스 때 다녀온 포르투라서 우리가 갔던 곳, 느꼈던 것 모두 공감하면서 보고 있다. 포르투는 <비긴 어게인>에서 보인 만큼 실제 로도 매우 멋진 곳이었다. 비가 주룩주룩 오던 날이어서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생각해보면 여행을 하다 보면 비가 어울리지 않는 도시들도 몇 군데 있는데 ( 머릿속에 바로 떠오르는 곳은 프라하와 두브로브니크 정도), 포르투는 그 반대이다. 비가 안 오는 해가 짱짱한 포르투보다도 비가 조금씩 내려 촉촉해진 포르투가 더 감명 깊게 다가온다. 사실 비가 안 오고 해가 쨍쨍했으면 날씨가 좋아서 더 좋았다고 느꼈을 것이다. 이렇게 글로 정리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포르투 맛집 "Ode Porto Wine House" [내부링크]

PORTUGAL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포르투 맛집 "Ode Porto Wine House" 키키킴 2018. 5. 26. 23:5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ODE Porto Wine House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포르트 맛집 "ODE Porto Wine House" Largo do Terreiro, 7 | Zona Historica da Ribeira, Porto 4050-603, Portugal / +351 913 200 010 취업하고 처음으로 다시 방문한 유럽 도시, 포르투! 예전에 유럽여행했을 때는 돈 없는 대학생이라 다녔던 식당들도 매우 경제적인 곳이었다. 마침 파인 다이닝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때고, 이번 포르투에서는 유러피안 파인 다이닝을 꼭 해보고 싶어서 찾아간 포르투의 맛 집, ODE Porto Wine House! 포르투에서도 제일 번화가인 도우로 강가에 위치한 작다면 작다고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문어요리가 유명한 포르투갈에서 문어요리가 맛있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비긴어게인 포르투 여행 포르투와인 [내부링크]

PORTUGAL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비긴어게인 포르투 여행 포르투와인 키키킴 2018. 6. 24. 17:2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비긴 어게인 포르투 와이너리 여행 맛있는 포르투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은 다음날, 포르투갈 여행의 마지막 날이자 휴가의 마지막 날이기도 했다. 원래 여행 스케줄에 맞춰서 포스팅 올리는데 이번엔 그냥 포르투 부터 시작 했다.. 이유는 없음.. 포르투 마지막 오전의 날씨는 우중충했다. 예쁜 포르투의 모습 ️ Ed sheeran의 노래 “Lego House”가 생각나는 포르투의 강가. 공항가기 전 마지막 코스로 다같이 포르투 와이너리를 방문하기로 했다. 포르투갈의 포르투 와인은 프랑스로 수출할 만큼 유명하다. 도우루 계곡에서 생산된 포도를 원료로 하는데 새로운 종류의 와인이라고 보면 된다. 처음 마셨을때는 깜짝 놀랐었다. 어엄청나게 달기도하고 질감이 찐해서 디저트주 같은 느낌이었다. 와이너리 방문 전 마지막 점심. 오픈한 곳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비긴 어게인> 촬영지 리스본 맛집 "Tasca Do Mercado" [내부링크]

PORTUGAL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비긴 어게인> 촬영지 리스본 맛집 "Tasca Do Mercado" 키키킴 2018. 6. 26. 1:2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Tasca do Mercado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리스본 현지인 추천 맛집: "Tasca Do Mercado" 포르투갈 - 모로코 14일 여행의 첫 번째 날. 비행기에서 내려 예약해 놓은 에어비엔비로 향했다. 열몇 시간의 비행기를 타고 온 터라 피곤해 쩔어 있었는데 우리 숙소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에어비엔비였는데 아기자기하고 청량감이 넘치는 그런 곳이었다. 소품 하나하나, 가구 하나하나가 너무 예뻐서 감탄을 금치 못했던 곳. 공항에서 내린 후 우리 숙소로 향하는 길 -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행 첫날의 설렘이 증폭되는 하루였다! 웰컴 투 리스본! "Welcome to Lisbon" 을 외치는 듯한 예쁜 포르투갈 리스본의 첫인상. 포르투갈은 유명하면 유명하지만 사실 한국인들이 많이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리스본 저녁 산책 [내부링크]

PORTUGAL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리스본 저녁 산책 키키킴 2018. 8. 26. 17:0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리스본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리스본 저녁 산책 코메르시우 과장 Praça do Comércio Praca do Comercio, Lisbon, Portugal 리스본 최대 규모의 광장으로 테주강에 가까운 곳에 있다. 원래 이곳에는 리베이라 궁전이 있었으나 1755년 리스본 대지진으로 궁전은 파괴되고 퐁발 후작의 도시계획에 의해 광장이 만들어졌다. 광장 중앙에는 그의 기마상이 있다. 광장 북쪽에는 19세기에 세운 개선문이 있는데, 퐁발 후작과 바스코 다 가마의 조각상으로 장식되어 있다. 리스본에는 바스코 다 가마와 관련된 건축물들이 많은데, 바스코 다 가마는 인도항로를 개척하여 리스본에 부(富)를 안겨주었기 대문에 리스본 사람들에게 영웅으로 인식된다. 테주강에 인접한 곳에 있으므로 광장 남쪽에 있는 돌계단을 이용해 강변으로 나갈 수도 있다. 코메르시우 광

[포르투갈 리스본여행] 벨렘 탑과 벨렘 에그타르트 [내부링크]

PORTUGAL [포르투갈 리스본여행] 벨렘 탑과 벨렘 에그타르트 키키킴 2018. 8. 26. 21:3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파스테이스 드 벨렝 [포르투갈 리즈본여행] 안갯속 벨렘 탑 & 벨렘 에그타르트 'PASTÉIS DE BELÉM' 짧았던 리즈본의 하루 후 다음날. 스케줄이 역대급으로 꽉꽉 차있었기 때문에 새벽같이 집을 나섰다. 오늘의 일정은 무려 벨렘 탑 → 벨렘 에그타르트 → 호카곶 → 신트라 → 라고스 이동. 그중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할 곳은 벨렘탑과 벨렘 에그타르트 다시 읊어봐도 미친 스케줄. 어쨌든 당시에는 소화 가능했다. 마침 벨렘 탑에 일출을 보러 간다는 얘기를 듣고 와서 일출까지 일정에 추가하게 되었다. 위 사진은 아침 해가 뜨기 시작하지만 안개가 가득한 새벽의 공원 모습. 안타깝게도 이날은 안개가 자욱해서 아침 일출을 보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안개 덕분에 더욱더 고상한 자태를 뽐내던 벨렘 탑 Belém Tower Av. Brasília, 1400-03

[포르투갈 리스본 근교 여행] 유럽의 최서단 호카곶 [내부링크]

PORTUGAL [포르투갈 리스본 근교 여행] 유럽의 최서단 호카곶 키키킴 2018. 9. 2. 1:1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호카 곶 [포르투갈 근교 여행] 유럽의 최서단 호카곶 리스본에서 신트라 근처에 위치한 유럽 대륙의 최서단 호카곶. CABO DA ROCA 이른 아침부터 에그타르트와 치킨 덕 파이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호카곶으로 향했다. 벨람탑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가는 길에 바닷길도 있어 여행의 설렘을 마구마구 일으킨다. 유럽 대륙에 최서단에 의미를 둔다면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 호카 곶 Estrada do Cabo da Roca s/n, 2705-001 Colares, 포르투갈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호카곶으로 향하는 길! 룰루~ 유럽의 최선단이 이곳에는 육지를 알리는 등대와 십자가 탑이 있는데 이 탑에는 이곳이 유럽의 땅끝임을 알

[포르투갈 리스본 근교 여행] 신트라 여행 [내부링크]

PORTUGAL [포르투갈 리스본 근교 여행] 신트라 여행 키키킴 2018. 9. 5. 18:5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신트라 [포르투갈 리스본 근교 여행] 로맨틱 신트라 (Sintra) 리스본에서 차로 약 30분 떨어져 있는 신트라라고 부르는 소도시. 'whimsical & colorful'이란 형용사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이곳. 도시계의 팀 버튼이 있다면 바로 여기가 아닐까 문뜩 생각하게 하는 곳. 영국 시인 바이런이 '에덴의 동산'이라고 부른 마을이기도 하다. 이곳에 오면 그 어떤 색깔의 시도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건축가들의 과감하고 휘황찬란한 건축적 보배들이 산봉우리를 따라 흩어져 있고 비밀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호화롭고 기괴한 숲과 정원들이 이곳 저곳 조성되어 있다. 분명 로마 르네상스 시절의 "절제"에서 감동을 받는 사람이 이곳에 온다면 건축물을 보며 "조잡하다"라는 생각을 할것이다. 그래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이곳은 마치 포르투갈 조각가들과 건축가들이 예전 거장

[포르투갈 리스본 근교 여행] 신트라 해물밥 맛집 O Apeadeiro [내부링크]

PORTUGAL [포르투갈 리스본 근교 여행] 신트라 해물밥 맛집 O Apeadeiro 키키킴 2018. 9. 6. 20:3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Restaurante Apeadeiro [포르투갈 근교 여행] 해물밥 맛집 O Apeadeiro 이유는 모르겠으나 각 동네마다 유명한 음식이 있다. 신트라에는 '문어밥' 혹은 '해물밥'이라고 불리는 메뉴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듣고 점심은 해물밥으로 정함! 점심이라고 하기엔 정말 늦어도 너무 늦었던... 아침 7시 벨렘탑에서 덕파이 먹고는 아무것도 못먹어 허기진 배를 이끌고도 나름 트립 어드바이저 인증 맛집으로 찾아가는 열정을 보였다. O Apeadeiro R. de Entrecampos 1D, 1000-151 Lisboa, Portugal #신트라맛집 #트립어드바이저 #해물밥 #해산물좋아 간판이 예쁜 리스본 맛집. 영어와 그림으로 구성되어있는 편안한 메뉴. 그림 보면서 이것저것 고르면 된다. 해산물 요리가 유명한 곳. 올리

[포르투갈 라고스 여행] 와인이 어울리는 해산물 다이닝 맛집 [내부링크]

PORTUGAL [포르투갈 라고스 여행] 와인이 어울리는 해산물 다이닝 맛집 키키킴 2018. 9. 7. 0:1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Tasca Do Kiko [포르투갈 라고스 여행] 와인이 어울리는 해산물 다이닝 맛집: Tasca Do Kiko 길고 길었던 하루의 일정의 마지막인 라고스 이동! 라고스는 신트라에서 차로 약 3시간 걸리는 바다가 예쁜 휴양도시 이다. 신트라에서 밥을 먹은 후 해가 지기전에 라고스로 출발~ 늦은 밤 9시가 넘어서야 라고스에 도착했다. 라고스에서는 당시 코인으로 하루에 백만원을 갑자기 벌었던 친구가 쏜다고 하여 ㅋㅋ 아주 좋은 호텔로 숙소를 잡아서 기분이 아주 좋았음. 늦은 저녁 도착해서 라고스의 밤을 즐기려고 찾아간 라고스 와인바로 유명한 Tasca Do Kiko Tasca Do Kiko Estr. de São Roque A, 8600-315 Lagos, Portugal #라고스여행 #라고스 #포르투갈 #포르투갈여행 #해산물대박 #인생맛집 엄

몽골여행 투어 일정 D6 - 몽골 양치기 [내부링크]

MONGOLIA 몽골여행 투어 일정 D6 - 몽골 양치기 키키킴 2018. 3. 12. 0:1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몽골 몽골여행 일정 D-6 몽골 유목민과 양 떼들 몽골에선 주인이 집을 비우게 되면 지나가는 나그네를 위해 음식을 준비해놓는다고 한다. 이곳저곳 움직이며 생활하는 몽골의 유목민들의 일상에서 비롯된 문화이다. 탁자에 가득 차려진 빵과 사탕, 치즈, 차를 양껏 먹으면서 집을 비울 때면 미리 음식을 차려놓는 이들은 대체 어떤 마음을 가졌을까 생각하면 유목민들의 삶을 조금 이해할 수 있다. 실제로 몽골에서는 실제 몽골 유목민들의 집에서 생활하며 그들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다고 한다. 우리는 그런 프로그램을 신청 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드라이버가 길가다가 잠깐씩 멈춰가며 보여준 모습들은 매우 인상깊었다. 몽골여행 6일째, 울란바토르 이전 마지막 목적지인 차강소브라가로 열심히 달리는 중이다. 중간에 잠깐 멈춰 서 아침 겸 점심을 먹기로 한다. 무려 전면

몽골여행 투어 일정 D6 - 차강 소브라가 & 게르 [내부링크]

MONGOLIA 몽골여행 투어 일정 D6 - 차강 소브라가 & 게르 키키킴 2018. 3. 27. 0:5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Tsagaan Suvarga 몽골여행 투어 일정 D-6 "하얀 탑" 차강 소브라가 (Tsagaan Suvarga) 몽골어로 '하얀 불탑" 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흰색 바탕에 핑크빛 띠를 두른 예쁜 색감을 자랑하는 퇴적층이다. 이곳은 원래 바닷속 지형이었다고 한다. 그 사실을 알고 보면 더욱더 흥미롭다. ㅎㅎ 나는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차강 소브라가는 우리가 울란바토르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이다. (게르를 뺏기기 전까지의) 첫날 코스이기도 했다. 우리에게 몽골의 첫인상이 될 "뻔" 했던 차강 소브라가는 결국 몽골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었다. 마지막이어서 였을까, 이날따라 동행들의 말수가 적었다. 누구 한 명 불만 없이 가만히 앉아서 노래를 들으며 먼 곳만 응시했다. 시간이 지나도 개의치 않았다. 간간이 대화가 오고 갔지만

몽골여행 투어 일정 D8 - 첫눈 오는 테를지 [내부링크]

MONGOLIA 몽골여행 투어 일정 D8 - 첫눈 오는 테를지 키키킴 2018. 4. 15. 17:3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몽골여행 투어일정 D8] 첫눈 오는 테를지 Terelj 8일 동안의 오지 생활 후 동행들의 귀국 스케줄을 위해 잠시 문명의 울란바토르로 돌아왔다. 울란바토르 도시 호텔에서 하루 묶었다고 푹신푹신한 호텔 침대와 지난 7일간의 황홀함은 어디 가고 ㅋ다시는 게르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굴뚝같았다. 푹신푹신한 호텔 침대와 따뜻한 샤워가 있는 생활이 나도 모르게 그리웠었나 보다. 아쉽게도 캠프를 이미 예약해버려서 취소할 수 없었다. 따뜻한 울란바토르에서 하루를 보내고 ㅋㅋ 테를지 캠핑장으로 가는 길에 가이드가 사준 맛있는 간식. 땅콩이라고 하기에는 뭐 한 신기한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맛있는 간식 까먹으면서 테를지로 향하는 길. 첫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홍골린 엘스 사막에서는 더워서 반팔 입고 다녔는데 첫눈이라니! 여름과 겨울이 공존했던 몽골이었다. 눈이 조

몽골여행 투어 일정 D9 - 테를지의 아침 [내부링크]

MONGOLIA 몽골여행 투어 일정 D9 - 테를지의 아침 키키킴 2018. 4. 25. 23:5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테를지 국립공원 [몽골여행 투어 일정 D9] 테를지의 아침 "good morning-" 테를지의 다음날 아침. 첫날밤 2017년 몽골의 첫 폭설이 내린 후 게르 외로는 꽁꽁 얼어버린 테를지의 아침을 공개한다 첫날 폭설이 와서 취소됐던 몽골 초원에서의 승마를 한 아침이기도 하다. 눈이 소복하게 쌓여 하얗게 변해버린 몽골에서의 겨울 승마 사람들이 몽골 초원에서 바라는 "힐링"을 진정으로 느꼈던 하루기도 하다! 예쁘게 (사실 무섭게) 눈 온 다음날 아침. 시원하게 하려고 문밖에 놓아놨던 맥주 캔들이 눈에 쌓여버려서 사라진 아침이었다 ㅋㅋ 자다가 게르가 눈에 덮여서 무너져 내리는 건 아닌지 걱정했을 정도. 다행히도 게르 난로 땔감이 넉넉해서 난로 속은 훈훈했다. 본격적인 승마 시간! 게르 주인아주머니가 안내해주시는 곳으로 갔더니 말들이 우리를 옹기종기 기다리고

몽골여행 투어 일정 D9- 몽골 사원 투어: 아리야발 사원 [내부링크]

MONGOLIA 몽골여행 투어 일정 D9- 몽골 사원 투어: 아리야발 사원 키키킴 2018. 5. 2. 1:1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Aryapala Temple Meditation Center [몽골여행 투어일정 D9-] 몽골 아리야발 사원 Aryapala 처음 몽골 여행을 준비할 때 몽골 사원 사진들을 보면서 그 색감에 반했었던 것 같다. 원래 유럽의 성당이라던가 한국의 사찰처럼 종교 건물을 가는 걸 좋아해서인지 몽골 사원에 대한 기대가 컸다. 친구들은 사원은 싫다며 질색했지만 굳이 마지막 날 투어에 사원에 꼭 가고 싶다고 얘기까지 해서 일정에 집어넣었던 곳! 결과는 기대만큼 이었다. 아직 가을이 끝나지 않은 때에 눈이 왔던 터라 몽롱한 색감의 사원이 하얀 눈밭과 대조되어 평소보다 더 멋진 분위기를 풍겨왔다. 귀여운 댕댕이 한 마리가 반겨주는 아르야발 사원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해서 들어가면 아르야발 사원까지 걸어서 꽤 긴 거리를 올라가야 한다. 모든 게 완벽했

Epilogue. 몽골여행 9박 10일 여행정보 및 준비물 [내부링크]

MONGOLIA Epilogue. 몽골여행 9박 10일 여행정보 및 준비물 키키킴 2018. 5. 3. 13:2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몽골 Epilogue. 몽골여행 9박 10일 여행 정보 & 준비물 길고 길었던 몽골여행 포스팅이 끝이 났다. 2017년 황금 추석 연휴에 친구 3명, 동행 2명과 다녀온 몽골 여행- 몽골 여행 방법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해보자면: A. 몽골 여행은 크게 밑으로 내려오는 고비사막 코스 vs. 위로 올라가는 홉스 굴 호수 코스로 나누어진다. (어떤 곳이 더 좋은지는 본인 마음) B. 사전에 몽골 대사관에서 몽골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본인이 방문할 필요는 없고 대리발급 가능하다. C. 몽골여행 카페가 있으니 투어 검색/일정 검색/동행 구함 등등 여행 준비할 때 요긴하게 쓰면 된다. http://cafe.naver.com/lovemongol/ D. 사전에 몽골 투어를 예약해야 하는데 아마도 여행의 모든 것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한 단계이다.

Epilogue. 몽골 여행 9박 10일 고비사막 투어 정보 - 일정 [내부링크]

MONGOLIA Epilogue. 몽골 여행 9박 10일 고비사막 투어 정보 - 일정 키키킴 2018. 5. 5. 15:4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첫째날 - DAY 1 「바가 가즈링 촐로」 울란바토르 호텔 픽업 》》》 심카드 구매 / 장보기 》》》 바가 가즈링 촐로(Baga Gazrin Chuluu) 몽골여행 투어일정 D1 - 신기한 몽골의 종교문화 몽골여행 일정 D1- 바가 가즈링 촐로 (Baga Gazrin Chuluu) (2) 부제: 가이드가 안 알려줘서 내가 찾아... blog.naver.com 돌맹이가 촘촘한 바가가즈링 촐로 첫날 울란바토르 호텔에서 Pick up 후 근처 쇼핑몰로 환전 및 심 카드 구매를 하러 간다. 우리는 심 카드 구매도 줄이 긴 걸 보고 동행 전원 심 카드 교체 쿨하게 바로 포기했다. 사실 심카드를 포기한 게 이번 여행을 멋지게 만들어주는데 한몫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지인이 몽골여행을 간다고 하면 적어도 몽골에서만큼은 심카드 교체를 하지 말아보

[체코 프라하 여행] 프라하 여행 일정 [내부링크]

CZECH [체코 프라하 여행] 프라하 여행 일정 키키킴 2018. 5. 10. 22:2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프라하 [동유럽 체코 프라하 여행] 프라하에 가면 있는 것: 음악과 뜨루들로! 몽골의 길고 길었던 포스팅이 끝이 나고, 동유럽으로 뿅! 순간이동 - 3년 전 다녀온 동유럽 유레일 배낭여행의 사진이 아직도 한참 남은 것은 안 비밀이라 앞으로도 뜬금없는 동유럽 포스팅을 계속될 예정...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동유럽 중에서는 한국인들에게 제일 많이 알려진 체코의 프라하. Czech Republic, Prague.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부터 인지도를 얻어 그 인기가 지금까지 쭈욱 이어져 왔다고 한다. 덕분에 프라하에 가면 한국인이 정말 많다... ^^ 내가 가본 유럽 여행지 중에서 제일 많았던 것 같다. 솔직하게 말하면 프라하는 나에게 조금 실망감을 안겨줬던 몇 안되는 관광지 중에 하나였다. (다른 한 곳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였다) 너무나도 많은 한국인 관광객도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포르투 여행 정보 - 가볼 만한 곳 [내부링크]

PORTUGAL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포르투 여행 정보 - 가볼 만한 곳 키키킴 2018. 5. 13. 20:4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포르토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포르투 가볼만한 곳- Porto, with love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JTBC 티브이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에 등장하는 곳, 포르투갈의 포르투 내가 좋아하는 로이킴, 사랑스러운 자우림과 윤건이 함께 모여 포르투 도시 곳곳에서 버스킹을 한다. 작년 12월 포르투갈-모로코 일정으로 다녀온 연말의 포르투갈이 너무나도 예뻐서 다시 한번 감탄을 하며! 포르투갈 포스팅을 시작한다. ps. <비긴 어게인>은 정말 최고의 티브이 프로그램이니 꼭 보기를... ㅠ_ㅠ.. 힐링 그 자체! 포르투에서는 English breakfast로 아침을 시작한다 ㅋㅋ.. 원래는 호스텔 앞 로컬 커피숍에서 아침을 먹으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빵으로는 부족하다고ᄏ 해서 알아보다 간 두둑한 아침 집! 포르투에서는 친구들과 떨어져서 잠시

몽골여행 투어일정 D1 - 울란바토르에서 바가 가즈링 촐로 [내부링크]

MONGOLIA 몽골여행 투어일정 D1 - 울란바토르에서 바가 가즈링 촐로 키키킴 2018. 1. 10. 2:0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Baga Gazriin Chuluu 몽골 여행 일정 D1- 바가 가즈링 촐로 (Baga Gazrin Chuluu) 드디어 몽골여행 포스팅을 시작한다. 이제 4일만 있으면 모로코행 비행기를 타는 이 시점에서 시작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포스팅을 시작해보려 한다. 이번 여행의 경우 Private Tour를 통해서 여행 했기 때문에 편하게 일기처럼 작성해야지~ 몽골, Mongolia- 친한 친구 두 명과 올해 2월 황금 추석 연휴를 생각하며 계획했던 여행이었다. 친구들이랑 추운 양재에서 만나서 비행기 티켓을 예매할 때만 해도 나는 전혀 알지 못했다. 그저 단순히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준비를 하면서도 몽골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서만 주워들어서 그것들을 대비하는 데만 주력을 다했던 것 같다. 이번 여행이 내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여

몽골여행 투어일정 D1 - 신기한 몽골의 종교문화 [내부링크]

MONGOLIA 몽골여행 투어일정 D1 - 신기한 몽골의 종교문화 키키킴 2018. 1. 12. 1:3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Baga Gazriin Chuluu 몽골여행 일정 D1- 바가 가즈링 촐로 (Baga Gazrin Chuluu) (2) 부제: 가이드가 안 알려줘서 내가 찾아본 (길 가다 보이는) 신기한 몽골 종교문화 1편 바가 가즈링 촐로의 돌산을 구경하고, 총총 빠져나와 다른 스폿으로 이동한다. 몽골 투어는 가이드 1인, 기사 1인이 전담으로 여행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 둘이 여행의 품질을 크게 좌우한다. 앞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우리 가이드는 ㅎㅎ 추석 연휴 긴급 인력으로 투입된 알바인 듯 보였고 매우 형편없었다... ㅎ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우리를 담당했던 기사분이 엄청난 베테랑인듯싶었다. 광활한 초원을 달려 GPS (심지어 나침반이라도) 없이 곳곳에 숨겨진 여행지들을 귀신같이 찾아내는 게 감탄스러울 정도- 몽골에는 아. 무.

몽골여행 투어 일정 D2- 독수리 요새 욜린암 [내부링크]

MONGOLIA 몽골여행 투어 일정 D2- 독수리 요새 욜린암 키키킴 2018. 1. 15. 14:3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Yolin Am Ice Field 몽골여행 투어 일정 D2 독수리의 고향 욜린 암 (Yolyn Am) 몽골 첫째날 바가 가즈링 촐로를 구경하고 처음으로 몽골 숙소인 게르에서 하루를 보냈다. 추운 날씨에 가운데 난로를 피고 옹기종기 모여서 힘들게 구입한 보드카로 술게임~ ㅎㅎ 게르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고 맞이하는 아침.. 아침에 눈앞에 펼쳐진 너무너무너무 예쁜 광경에 눈 뜨자마자 사진 삼매경. 아마도 내 인생 중 가장 아름다웠던 아침이 아니었을까 싶다~ 게르 & 몽골의 아침- 캠핑장 샤워실이 추운 날씨에 어는 바람에 근처 마을에 들러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고 점심도 먹었다. 양고기와 감자를 올린 양고기 ㅋㅋ 끝도 없이 나오는 양고기 메뉴들..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다 ㅎㅎ 몽골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마셨다. 한국에서는 매일 쉽게 마시

몽골여행 투어 일정 D3- 몽골 푸르공 속에서 [내부링크]

MONGOLIA 몽골여행 투어 일정 D3- 몽골 푸르공 속에서 키키킴 2018. 1. 24. 0:1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몽골여행 투어일정 D3] 몽골 푸르공 속에서. 해가 빨리 지는 겨울의 몽골에서는 하루 일정을 끝마치고 게르에 들어가면 세상과 단절된다. 어두운 밤의 몽골은 당연히 불빛 하나 없고, 자그마한 게르 안의 불빛마저도 새벽을 기점으로 전력이 끊기는 캠프장이 많기 때문에 몽골에서의 하루는 빨리 마무리된다. 그렇게 몽골의 밤은 고요하고 적막할 수밖에 없고,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 반짝거리는 몽골의 별들을 한참 바라보다 몽글몽글한 마음과 함께 일찍 잠이 들며 내일을 준비할 것이다. 혹은 우리와 같이 몽골에서의 1분 1초가 아쉬워 어두움 속 게르라는 기회를 잡아 술파티를 벌리는 방법도 있다. ㅎㅎ 정말 몽골에서 매일 같이 밤마다 다른 방식으로 술을 마셨더랬다... ㅎㅎㅎ 깨끗한 몽골 공기 때문이었을까, 하루 종일 오프로드를 달리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숙취는

몽골여행 투어 일정 D3 - 몽골 낙타 타기 [내부링크]

MONGOLIA 몽골여행 투어 일정 D3 - 몽골 낙타 타기 키키킴 2018. 2. 17. 2:0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몽골여행 투어 일정 D3] 몽골 낙타 타기. 홍골린엘스 사막에 도착한 첫날 낙타를 타러 갔다. 몽골에 오면 다들 한 번씩 타본 다는 낙타 투어는 역시 사막에서 해야 제맛. 오랜만에 포근한 침대 있는 게르에서 꽁냥꽁냥 쉬다가 조금은 귀찮은 마음으로 낙타를 타러 갔다. 몽골에서는 말이 유명한 줄은 알았지만 알고 보니 '몽골 낙타'라고 불리는 낙타 종류가 있을 정도로 낙타도 유명했다. 초원 뒤 사막이 보이는 사막이 낙타랑 잘 어울린다. 낙타가 보이자마자 동행들이 전부 낙타 타기 싫다고 ㅋㅋ 가이드한테 안 탄다고 찡찡거렸다. 가이드가 어르고 달래서 겨우겨우 낙타 탑승. 다들 떨떠름한 마음으로 낙타 타기 시작. 불만도 많고 투정도 많은 우리 개성 강한 우리 동행들 ㅎㅎ 이제 막 해가 지기 시작한 시간에 낙타를 타기 시작했다. 낙타 투어는 1시간 전도 진행되며 낙타 위

몽골여행 투어 일정 D4- 고비사막 홍골린 엘스 [내부링크]

MONGOLIA 몽골여행 투어 일정 D4- 고비사막 홍골린 엘스 키키킴 2018. 2. 19. 1:3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Khongoryn Els [몽골여행 투어일정 D4] 고비사막의 노래하는 언덕 : 홍골린 엘스 Khongoryn Els, Mongolia 몽골여행의 하이라이트, 사막 투어. 고비사막의 "노래하는 언덕"으로 불리우는 홍골린 엘스 언덕을 올랐다. 그날의 멋졌던 하루를 소개한다. Khongoryn Els 몽고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몽골 여행 5일 차 아침. 역시나 어젯밤 게르 속에서 파티를 벌인 후 처음으로 늦잠을 잔 날이다. 비교적 따뜻한 사막 지역이어서 춥지도 않고 시설도 좋은 게르에서 맞이한 여유로운 아침! 여유로운 아침 햇살과는 상반되게 우리 상태는 숙취 상태. 반쯤 감은 눈으로 아침은 스킵하고 11시쯤에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몽골여행 투어 일정 D5 - 붉은 절벽 바양작 (Bayanzag) [내부링크]

MONGOLIA 몽골여행 투어 일정 D5 - 붉은 절벽 바양작 (Bayanzag) 키키킴 2018. 2. 27. 22:2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불타는 절벽 [몽골여행 투어일정 D5] 붉은 절벽 바양작 (Баянзаг) 몽골 여행 어느덧 6일째. 홍골린엘스에서 이틀 동안 시간을 보낸 다음날 목적지는 바양작이다. 사실 이때는 몽골 여행 막바지를 달려가는 시기였기 때문에 우리 모두 지칠 대로 지쳐있었다. 씻은지도 오래되고 매일 밤같이 술을 달려서 컨디션도 꽝인 상태였다. 지친 심신을 끌고 다다른 바양작에는 휘날리는 모래바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샤워실에 들러서 정신 좀 차린다. 트렁크로 살짝 보이는 신라면~ 귀여운 아가들에게 레모나 선물해줬더니 사진도 찍어달라 한다. 사진기를 보며 활짝 웃는 몽골 아이들. 아주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왔다~ 오랜만에 나온 닭고기로 점심을 먹고 바양작으로 출! 발~! 바양작 (Bayangzag), 우리나라에서는 붉은 절벽으로 번역되지만 영어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