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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림] 신림 돈까스 먹을 때 여긴 어때요?제남메밀 [내부링크]

오늘은 우디가지? 신림으로 가지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작성할 리뷰는 신림 메밀 전문점 제남메밀 입니다. 역시 먼저 다른사람들의 리뷰부터 보고 가야겠죠?? 리뷰는 다음과 같아요 메밀의 맛이 진하고, 육수가 시원하다. 메뉴의 종류가 다양하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사장님의 친절한 서비스가 좋다. 60년 이상 된 방식으로 직접 만든 육수에 고명을 더해 메밀면을 찍어 먹는 한국 전통메밀국술라고 하는데 이날 메밀보다 우동과 돈까스가 땡기는 바람에 메밀은 다음기회에 ㅎㅎ 메뉴판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 판메밀 7,000 원 냉메밀 7,500 원 온메밀 7,500 원 비빔메밀 7,600 원 제남우동 7,500 원 돈까스 8,000원 등 가격대는 이정도 입니다. 주문한 음식 제남우동 수제왕등심돈까스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앞에 손님 한분 계셔서 금방 나왔어요 왕돈까스 큽니다... 고추가 있는게 신기했어요 쌈장을 둬서 거기다 찍어드시면 되는겁니다. 미

돼지고기 특수부위 꼬들살(덜미살) 집에서 잘 구워 먹어보자 [내부링크]

오늘은 우디가지 해먹어보지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작성할 리뷰는 집에서 슥슥 구워먹은 덜미살 슬라이스입니다. 덜미살에 대해 알아볼까요? 식감이 쫄깃하고 꼬들하다. 덜미살은 돼지머리의 운동량이 많은 부위로, 근육질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씹을수록 쫄깃하고 꼬들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덜미살은 지방과 살코기가 적당히 섞여 있어 풍미가 좋습니다. 지방이 너무 많으면 느끼할 수 있지만,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덜미살은 한 마리당 약 300~400g 정도 생산되는 소량 생산 부위입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고급 부위로 분류됩니다. 덜미살은 구이, 찌개, 전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이로 조리하면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준비물 돼지 덜미살 1팩 양파 큰거 한알 오뚜기 제주식 멜젓 마늘(통마늘 없으면 다진마늘) 청양고추하나 쿠팡에서 주문했구요 로켓이 아니었습니다. 이틀 걸렸던 것 같네요 왠지 링크를 걸고

[서울/구로] 구디 회식 장소로도 괜찮을, 우정수육 [내부링크]

오늘은 우디가지? 구디로 가지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작성할 리뷰는 우정수육 입니다. 회사도 많고 구로디지털단지 맛집 참 많은데 꼬리수육을 먹으러 구디 깔깔거리에 있는 우정수육을 갔다왔어요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위치한 우정수육은 꼬리찜과 수육을 전문으로 하는 술집입니다. 역시 먼저 다른사람들의 리뷰부터 보고 가야겠죠?? 리뷰는 다음과 같아요 꼬리찜과 수육의 맛이 좋다. 양이 푸짐하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주차 공간이 넓다. 우정수육: 꼬리, 아롱사태, 스지가 들어간 수육으로, 푸짐한 양과 맛으로 인기가 많다. 꼬리찜: 부드러운 꼬리살과 쫄깃한 뼈가 어우러진 꼬리찜으로, 술안주로 제격이다. 부추전: 바삭한 부추전과 고소한 소스가 잘 어우러진다. 구디의 깔깔거리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성스런 수육과 재료의 정직한 만남 우정수육 뜻이 뭘까요?? 물어보질 못했네요 ㅎㅎ 메뉴판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 우정수육 소 38,000 원 꼬리찜 소 43,,000 원 부추전 10,,00

[서울/사당] 돈코츠라멘을 파는, 호시라멘 [내부링크]

서울 사당역 근처에 위치한 돈코츠라멘 전문점 "호시라멘" 리뷰입니다. 여기는 네이버 평점 4.55 꽤 많이들 가는 집이라고 지인이 데려갔기에 바로 따라갔습니다. 이수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고 외관이 하얀 인테리어라 눈에 은근 잘띄어서 멀리서도 아 저기구나 싶었습니다. 다행이도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평소에는 웨이팅이 꽤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내용들은 저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메뉴는 돈코츠라멘, 매운돈코츠라멘, 차슈비빔밥 이렇게 3가지가 전부입니다. 메뉴가 단일화 되어있다면 역시 자연스레 재료에 대해 신경을 더 쓸수 있어지고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음식은 맛도리가 될 확률이 높아지죠! 돈코츠라멘 9,000원 매운돈코츠라멘 9,500원 차슈덮밥 7,500원 채소는 원한다면 더 넣어주는 것 같았어요 창가 자리에 앉았고 채광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역시 저 통안에는 단무지가 있어ㅛ어료 후추와 시치미도 있었고 딱 라멘집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놓여져있었어요 제가 주문한 돈코츠라멘입

[서울/구디] 오꼬노미야끼 생맥한잔 하기 좋은 구디 맛집, 호요 [내부링크]

구디 맛집 은근 참 많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한... 3분 거리에 있는 호요 구디점에 갔다왔습니다. 웨이팅이 꽤 있는 집으로 역시 요즘은 캐치테이블이나 테이블링등 줄서기 시스템이 잘 구비되어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호요는 캐치테이블 이걸로 대기 걸어두시면 됩니다. 다행히도 시간대가 살짝 늦게가서인지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코인형 물티슈입니다. 메뉴판은 두개를 줍니다. 하나는 메뉴들이 적힌 메뉴판 하나는 주류에 대한 메뉴판 엄청 다양한 주류가 구비된 집이었어요 메뉴는 연어사시미 25,000원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 16,000원 살치살스테이크 25,000 부채살 양송이 찹스테이크 23,000 이렇게 잘 나간다고 설명을 들었어요 잘나가는 것들은 역시 선도가 좋아서 맛도 좋은..? 메뉴 선택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주류는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일본 이자카야보다 더 다양하게 있는 것 같은 느낌..? 여기는 또 특색이 있는게 하이볼 명가입니다. 다양한 하이

[서울/신림]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 박재성의 메밀숯불닭갈비 [내부링크]

숯불에 구운 닭갈비와 메밀 막국수가 주메뉴인 박재성의 메밀 숯불닭갈비 웨이팅이 있습니다 아주 길 수도 있습니다. 빨리가서 그나마 괜찮았어요 한 3팀기다렸나..? 메뉴판은 신기합니다 옆으로 되어있어요 이런곳 오랜만에 봅니다. 아닌가 처음보는가?? 사진이 제대로 안나왔기에 글로 적어봅니다. 닭갈비 12,000원 숯불 닭목살 12,000원 숯불 치마살 12,000원 메밀 물 막국수 7,000원 메밀 비빔막국수 7,000원 아마 가격대가 착한편이라 웨이팅이 긴거 아닐까 싶어요 계란장조림은 그 샐러드용 계란 커팅기로 자른 모양이었어요 둘이서 가서 한알이려나..? 짱아찌도 있고 필수인 마늘이 있습니다. 소스도 특이해보이죠?? 숯불입니다. 숯은 많이 넣어주는 것 같아요 닭갈비는 초벌하고 나옵니다. 새송이는 절반 갈라서 인두로 지져줬어요 떡도 있습니다. 초벌이긴하지만 테이블에 나와서 마저 구워줍니다. 직원분이 오셔서 구워주시긴하는데 좀 많이 타더라구요.. 집게를 주세요... 제가 할테니... 왜

[서울/서울대입구] 와인마시기 좋은 샤로수길 맛집, 인파밀리아 [내부링크]

오늘은 우디가지? 서울대입구로 가지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작성할 리뷰는 샤로수길 맛집 와인한잔 하기 좋은 인파밀리아 입니다. 역시 먼저 다른사람들의 리뷰부터 보고 가야겠죠?? 리뷰는 다음과 같아요 치즈플래터는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과일, 견과류를 함께 제공합니다. 취향에 맞게 치즈를 골라 즐길 수 있습니다.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와 드레싱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노란색이 눈에 띄는 피자집 옆에 입구가 있어요 여기가 좋은 점은 밖에 메뉴판이 적혀있다는 것 한두개 대표메뉴가 아닌 전체가 다 적혀있어서 좋았어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잘 찾아봐야합니다! 지하라서 음.. 좀 그럴려나 했지만 인테리어가 빡세게 되어있고 매우 깔끔합니다. 입구 천장이 신기한 인테리어였어요 메뉴판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 라구파스타 17,000 원 게살 크림리조또 17,,000 원 트러플 감자뇨끼 17,,000 원 안심스테이크 19,000 원 통삼겹스테이크 19,000 원 인파밀리아 플래터 23,000 원

[서울/신림] 바지락 칼국수집, 생각보다맛있는집 [내부링크]

오늘은 우디가지? 신림으로 가지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작성할 리뷰는 생각보다 맛있는 집입니다. 장난이 아니고 가게 상호명이 생각보다 맛있는 집입니다. 역시 먼저 다른사람들의 리뷰부터 보고 가야겠죠?? 리뷰는 다음과 같아요 생각보다 맛있는집은 바지락칼국수, 팥칼국수, 새알팥죽, 콩국수 등 4가지 메뉴만을 판매하는 국수 전문점이다. 장점 면발과 육수의 맛이 좋다. 양이 푸짐하다. 가격이 저렴하다. 메뉴판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 바지락칼국수 10,000 원 새알팥죽 11,000 원 팥칼국수 11,,000 원 오징어파전 15,000 원 왕만두 9,000 원 콩국수 11,000 원 가격대는 이정도 입니다. 원산지도 자세하게 표시해놔서 좋은 곳 밑반찬 만두를 주문해서 단무지와 간장이 나왔습니다. 김치는 항아리? 도기그릇에 나왔고 김치가 국내산이래요 뭔가 배추가 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계속 손이가는 맛?! 배가 고파서 였을까요?? 주문한 음식 바지락칼국수 2인분과 만두 작은거 주문

[부산/해운대] 딱 깔끔하게 양을 즐길 수 있는, 아지양 [내부링크]

삿뽀루식 양숯불구이 전문점 아지양 입니다. 이렇게 나오는 양구이가 삿뽀로 식인건 처음 알았네요 역시 알고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과의 차이..?! 아지양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세실로 102 1층 아지양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양갈비와 양 듬심 라멘 그리고 마늘밥이 메인입니다. haeundae 아지양 테이블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전체에 20명정도 들어갈 수 있으려나?? 각각 테이블에 숯불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있지만 연기 흡입구를 다 꽂지 않은걸로 봐선 다쓰는 건 아닌 것 같았어요 매장 전체가 나무로 인테리어 마감이 되어있어 깔끔하고 통일감을 줍니다. 심지어 가방이나 옷을 보관하는 보관함도 나무로 되어있어요 테이블 세팅은 크게 특별한건 없습니다. 양고기집 가면 올리브를 주던데 조화가 좋아서 주는거겠죠?? 저기 뚜껑 안에는 청양고추 썰어놓은게 들어가있고 기호에맞게 소스에 넣어서 같이 드시면 됩니다. 메뉴판입니다. 세트메뉴 구성도 괜찮은 것 같아요 하이볼 세트로 드시는

[서울/강남] 강남에서 소갈비찜은 어떤가요?, 매우매오 [내부링크]

오늘은 우디가지? 강남 매우매오 매우매오 강남역 별관입니다. 문짝이 겁나 큽니다. 중앙이 고정되어 회전문처럼 돌아갑니다 매우매오 강남역별관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4길 19 1층 매우매오 강남역별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얼마나 잘되면 강남에서 별관을... 매장내부는 깔끔합니다. 전체적으로 넓게 틔어놓은 느낌이고 테이블마다 다 태블릿이 달려서 주문은 여기서 가능합니다. 소갈비찜을 파는 매우매오입니다. 깔끔합니다. 매우 테이블은 쪼꼬미... 반찬은 쏘 씸플하죠?! 마카로니와 단무지 그리고 무쌈 ㅁㅇ ㅇㅁ 매우매오 so hot 매운건 얼마나 매울지... 사실 도전은 무섭기때문에 바로 크림으로 시켰습니다 ㅎㅎ 튀었슈? 안튀었슈 로 손을 닦아봅니다 2인 세트에서 나온 주먹밥입니다. 뜨거운 밥 속에 손을 넣고 슉슉 섞어줍니다. 그리고 쪼꼼씩 뭉쳐서 주먹밥을 만든것인데... 이거 왜이렇게 비주얼이 한덩어리같죠?? ㅋㅋㅋㅋ 크림 소갈비에 치즈가루도 뿌려져있고 양도 꽤나 낭낭합니

[오사카/기요미즈데라] 일본 꼬치집 갬성 물씬! 하카타 쿠시야키 바텐 요카토 [내부링크]

Hakata Kushiyaki Battenyokato 1 Chome-5-2 Shinsaibashisuji, Chuo Ward, Osaka, 542-0085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여기는... 사실 일본어를 못읽기에.. 사진은 열심히 찍어두고 위치도 몰라 이름도 몰라 그냥 오사카 꼬치집! 하고 있다가 포스팅을 미루고 미루던 집입니다. 그러던 중 그래도 찾아서 올려야지 싶어서.. 사진의 gps로 찾고. 애플지도에는 잘 나오지 않았기에 구글 맵을 켜서 근방에 뜨는 음식점들을 다 눌러보고 알게된 이름 하카타하카타 쿠시야키 바텐 요카토 Hakata kushiyaki battenyokato 이렇게 읽는게 맞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운이 좋게도 앉을 자리가 있었습니다. 앉자마자 또 몰려오는 손님 맛집 판별기는 내부에 사람이 많은지 아닌지 스윽 보고 들어가는 것! 매장 전면에 손질해놓은 재료들이 들어가는 냉장고가 있어 손질을 깔끔하게 잘해놓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서울/서울대입구] 스키야키는 서울대입구 맛집 / 샤로수길 이자카야, 혼네에서?!! [내부링크]

샤로수길 맛집으로 유명한 이자카야 혼네입니다. 샤로수 길에 있는 이자카야 혼네를 다녀왔습니다. 서울대입구 술집 골목 초입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뛰어나요 먼저 이집에 가기전에 찾아본 리뷰들 "스키야키가 정말 맛있었어요. 재료도 신선하고 육수가 진해서 감동했습니다." "규카츠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일본식 안주들이 다양해서 좋았어요. 특히 덴뿌라가 추천합니다." "내부가 아늑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혼술하기에도 좋습니다." 기대를 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매장내부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바 테이블에 네다섯명 앉을 수 있고, 테이블은 그래도 8개는 되었던것 같아요 메뉴판입니다. 저는 이렇게 그림이 있는 메뉴판을 좋아합니다 사진이나 그런게 있어야 매우 직관적이거든요 (사실 메뉴 선택장애가 있는 편입니다) 소소하게 일본풍의 아이템들로 꾸며놨어요 스끼야끼 + 하이볼2잔으로 먹게되었는데 다해서 4만원!! 혜자 그자체 아닌가요?? 완두콩과 양배추 그리고 계란 스끼야끼 먹을

[서울/망원] 풍자 또간집에 나온 곳이라고?? 산청엔 흑돼지 [내부링크]

요즘 유튜브에서 풍자 또간집이 핫하죠 여기는 거기에 나왔던 곳이라고 하네요 망원에 있는 산청엔 흑돼지 입니다. 먼저 다른사람들의 리뷰를 본다면 "삼겹살이 정말 맛있었어요. 쫄깃하고 육즙이 풍부해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서비스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목살도 정말 부드러웠어요. 고소한 맛도 좋았고요.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어요." "흑돼지 두루치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뼈까지 뜯어먹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청국장도 시켰는데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어요. 밥도둑이었어요." 매장은 매우 협소합니다. 테이블이 5개 정도밖에 없고, 가게 안이 좁아서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좁습니다. 또 좌석이 제한적이니 웨이팅은 거의 필수인듯해요 20분쯤 기다린 것 같네요 앞에 인도가 넓지 않아서 기다리는동안 거리 한바퀴 걸었습니다. 풍자는 점심메뉴로 먹고 간 것 같았어요 저는 삼겹살을 먹으러 왔기에 김치찌개는 먹어보질 못했네요 한우도 파는 집 그래도 역시 간판부터 흑돼지니까 흑돼지를 먹어야겠죠??

[부산/장산] 점심으로 가기 좋은집이지만 아직은 미흡하다. 우연 [내부링크]

점심으로 가기 좋은 집 우연입니다. 원래 여기가 우주옥이라는 가게였는데 인테리어나 집기들 그대로 인수하고 이름을 바꾼 듯 해요 외부는 간판을 따로 맞추진 않았고 천으로 올려놓았습니다 우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91번길 49 1층 101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하늘이 이뻐서 찍어보았습니다. 깨알 호랑이 반찬입니다. 깔끔해요 전체적으로 양파도 새콤하고 괜찮았고 열무도 적당히 잘 익어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깻잎과 짱아찌를 너무 많이 담아준다는거..? 그렇게 많이 먹지 못할텐데 남게되니 아까웠어요 육회비빔밥 12,000원 세명이서 가서 갈비정식 2인분과 육회비빔밥 2개를 시켜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전 가게보다 양이 더 많다고 하나만 하셔도 될거라고 말해줘서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깔끔해보이죠?? 슥슥 밥넣고 비벼주고 한입 바로 떴습니다. 해를 등지고 앉아서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서비스로 나온 육사시미 입니다. 원래 육사시미 생각하면 고추장 양념장에 찍어먹

[서울/신림] 곱도리탕을 즐길 수 있는 신림역 맛집, 홍미집 [내부링크]

신림역에서 생긴지 얼마 안된 닭볶음탕과 곱도리 탕을 파는 홍미집 입니다. 신림역 맛집이 많은 곳인데 역에서 2분거리에 위치한 집입니다. 사실 여기 처음 생겼을때 뭐하는 집이길래 사람들이 많지? 신림역 맛집 하나 더 생겼나? 하고 그냥 지나갔었는데 계속 사람이 많은 거보고 언젠간 한번 가봐야겠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홍미집 신림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 322-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다이소가기 전 만성찬팅 있는 골목입니다. 메뉴는 투움바 로제 닭볶음탕 곱도리탕 그리고 게살치즈 계란찜, 게살비빔밥이 메인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어요 앞에 메뉴판 이렇게 놓여져 있는건 참 좋은것 같아요 선택할때 도움을 많이 받는 메뉴판 여기도 각 테이블마다 티오더가 설치되어있어서 주문하기 편합니다 가게 내부는 넓고 고풍스러운?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조명도 보면서 돈 많이 들었겠다..싶었던 내부에도 빨간 홍미집 사인이 달려있어요 저는 곱도리탕 세트로 주문했고 맵기는 역시 틈새라면 맵기

[서울/신림] 마라향이 약해 초심자한테 좋을, 신림 라공방 [내부링크]

주위를 둘러보면 참으로 마라탕집이 많이 생겼습니다. 많이 생기기도 하고 많이 없어지기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신림 르네상스 건물에 있는 라공방입니다. 라공방 신림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 340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여기도 프랜차이즈로 알고 있어요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 매장이 꽤나 넓고 가장 안쪽 주방과 가까운 곳에 재료를 담을 수 있는 냉장고가 있습니다. 그렇게 재료를 다 담고 계산까지 완료하고 왼쪽을 보면 밥 is for free 보이차는 필요하시면 떠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소스는 어떻게 담아가면 되는지 적혀있어요 한쪽에는 고추가루 실파 산초기름 해물간장이 안으로 들어가있어 쏟을 걱정을 안하는 좋은 선반 그리고 다른 한쪽에는 마늘 소스 설탕 고추기름 땅콩소스가 있었어요 발효식초는 따로! 마라탕이 나왔습니다. 색이 좀 사골 국물 색이에요 3단계로 했었는데 그렇게 막 매운맛도 아니고 신라면? 그정도였는 것 같아요 매운거 잘드시면 더 맵

[부산/장산] 역시 솥뚜껑 삼겹에 김치는 진리지, 무쇠김치삼겹 [내부링크]

무쇠김치 삼겹 해운대 장산점입니다 무쇠김치삼겹 해운대장산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세실로 75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블로그 업로드용으로 사진을 막 찍을 여유가 없었지만 그래도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보여도 엄청 큰 판입니다 기름이 튀지않게 가이드를 올려놓습니다 처음에 판이 타는 것처럼 연기가 막 피어오르길래 도대체 언제까지 판을 달구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구고 달구다가 올린 삼겹살 삼초 삼겹도 아니고 순식간에 익습니다 아 맞다 1인분에 10,500원입니다 그리고 김치 고기 모두 국산!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시는 삼겹 가이드가 있어도 기름이 튑니다 앞치마 꼭 하셔야해요 순식간에 양면 다 익히고 가장자리로 삼겹살을 옮깁니다 그다음은 뭔지 말안해도 다 알겠지만 김치 투하입니다 김치 한가득 넣어주십니다 역시 김치는 돼지기름에 보골보골 튀겨줘야 맛도리죠 솥뚜껑삼겹은 이렇게 해줘야 어디가서 솥뚜껑 삼겹 먹었다고 말할 수 있죠 두부도 올려줍니다 아마 두부는 판에

[부산/전포] 부산역에서 빵 검색하면 여기가 뜬다며? 희와제과 [내부링크]

부산하면 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다면서요?? 그래서 가보았습니다. 희와제과점은 저기 쪼꼬맣게 써져있습니다. 요즘 빵 맛집들은 흰간판에 까만글씨로 빵 써놓는게 트랜드인가봅니다 (발산동에 베이커리룬도 한쪽 간판이 그랬던걸로..) 아이스커피 2000원! 희와제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46번길 6 1층 상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쪽은 전포카페거리랑도 거리가 살짝있고 어디든 걸리가 있는 편인데 어떻게 다들 알고 오는건지 주말에 갔었을때 이미 메인들은 다 매진.. 왜 없는 것인가..... 매진이 되면 저렇게 마스킹테이프 처리를 하나봅니다 그래도 계속 찍어낼 수 있는 빵들은 찍어내는 것 같았어요 휘낭시에와 같은 종류들 콩절미 흑절미도 있었는데 콩절미를 먹어보니 고소달달한 쫀득한 이맛 어디서 먹어본듯한데 개당 3,200원이니 프랜차이즈 빵집이랑 별반 차이 없는 가격! 파운드와 스콘입니다. 이집은 신기했던게 빵을 위생장갑을 끼고 담아야합니다 집게가 없어요 그냥 담으면 된대요.

[서울/강남] 강남역 하이볼 맛집, 강남비치 [내부링크]

항상 사람들이 넘쳐나는 강남에서 술한잔 할 곳을 찾기란 쉽지 않죠 서울 한복판 그 중 한복판 강남에 있는 해변 컨셉으로 하이볼을 파는 강남비치에 방문 했습니다 (양꼬치 양갈비집 이나 방탈출 찾으면서 오면 될 것같아요) 강남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6길 20 혜진빌딩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02-552-9662 강남 대로변에서 뉴발란스 옆 골목으로 쭈우욱 올라가면 부안집 맞은편에 있어요 계단 입구에 살포시 놓여져있는 메뉴판과 입간판 메뉴를 먼저 확인해보고 들어갈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곳 좋은 것 같아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마다 해시태그 이용해서 #맥주 #감바스 #피자 #치킨 #하이볼을 적어놨어요 가게 입구는 항상 밝아야 눈길이 한번이라도 더 가게 되는데 꽤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났습니다. (전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어요) 입구에 달려있는 조명 고래모양인데 아무래도 해변 컨셉이다보니 세세하게 신경을 썼더라구요 (조명 비쌀텐데) 전체적으로 매장내부는 좀 힙한

[서울/신림] 일본식 라멘을 먹을 수 있는, 신바야시쇼쿠도 [내부링크]

라멘집들이 참 많은데 신림에 있는 라멘집 신바야시쇼쿠도에 갔다왔습니다. 신림역 7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거리 정도 될 것 같아요 가게는 매우 조그마합니다. 그리고 빨간 간판 찾아 가시면되는데 은근 밝게 되어있어 눈에 잘 띌수도..? 신바야시쇼쿠도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64길 3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대충 위치는 이렇습니다. 1인 운영매장이라 손님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 웨이팅은 항상 있는 것 같고 내부에서 키오스크로 주문 먼저 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하지만.. 너무 더운걸료.. 기다릴때 앉을 수 있는 의자라던가.. 등등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공간도 없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테이블 회전은 은근 빠르니 15분 기다렸나.. 그랬습니다. 나도 냉기를 원한다...냉기를 달라... 진한 향수 쓰시면 입구컷 당하십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주류는 따로 판매하지 않고 맥주는 캔맥을 사서 반입 가능하니 근처에서 사오셔도 됩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들어간 매장내

[서울/신림]깔끔한 매장내부 돈까스와 마제소바가 있는, 백소정 [내부링크]

생긴지 그리 오래 안됐을무렵 방문했던 백소정입니다 체인으로 까아알끔한 매장이 특징이랄까요? 백소정 신림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원로 38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층에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 오른쪽편 위치에 주방이 있기에 입구가 테이블과 멀리 있습니다 요즘에 여기저기 백소정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여기도 테이블마다 있는 티오더로 주문합니다 오꼬노미카츠와 마제소바돈카츠를 주문했습니다 연유와 튀긴치즈떡 미니 우동 오꼬노미돈카츠 오꼬노미야끼와 같은 소스와 가다랑어포가 듬뿍올라간 메뉴입니다 한상으로 나옵니다 깔끔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미제소바+돈카츠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연유치즈떡과 샐러드 돈카츠도 꽤나 낭낭하게 나오죠 마제소바도 깔끔하게 나옵니다 총평이라고하면.. 돈까스가 미리튀겨놓는 것 같습니다 뜨겁지 않고 그냥 온기도 미지근한게 다였습니다 마제소바 기준도 멘야하나비에 맞춰져 있어 쏘쏘했습니다. 재방문은 글쎄요..?

[서울/신촌] 모래에 올려놓고 끓이는 샌드커피와 카이막, 샌드커피 논탄토 신촌 [내부링크]

뜨거운 모래위에 얹어서 끓이는 커피 샌드커피를 파는 논탄토 신촌에 갔었습니다 (몇달 지난듯합니다) 가게 간판이랄게 따로 없습니다.. 분명 현대백화점 옆이라고 나오는데 그래서 어디지? 하면서 바로 옆건물 앞에서 다시 지도를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샌드커피 논탄토 신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로 87-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간판 없는 곳을 찾아보면 통유리로 되어있고 사람이 많은 곳이 샌드커피 논탄토입니다. 원래 가까이 가서 찍었어야했는데 주문하고 테이블 자리가 생겨 옮기는 사이에 차리찹찹 커피가 완성되었지 뭡니까.. 솔직히 모래에 스윽스윽하는거 찍으러 오는건데 그 갬성이 80%를 차지하는 건데.. 아쉬움만 한가득이었습니다. 카이막과 커피, 콘파나를 시켰습니다. 카이막을 주문하면 구운 식빵도 함꼐 나옵니다 카이막을 먹어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이 카이막으로 더 유명한 것 같았어요 역시 모르고 픽했는데 그게 좋은 선택이었을때 기분이 좋습니다. 꿀과 함께 카이

[서울/노들섬] 한강뷰 맛집에 화덕피자, 더 피자 사운즈 [내부링크]

간간히 놀러가는 노들섬에 있는 더피자사운즈라는 피자집입니다. 사실 옆에 있는 후투타코라는 타코집이 노들섬맛집 검색이 뜨길래 가려고 했으나 재료가 다 없다고 메뉴 하나만 선택이 된다길래 더 피자 사운즈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63빌딩이 보이는 곳에 앉았고, 옆쪽은 한강뷰가 직빵이었습니다. 더피자사운즈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B동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테이블에는 피자를 놓는 것과 접시 등이 놓여있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해야합니다. 저기 사진 오른쪽 끄트머리에 보이는게 키오스크 입니다. 두대가 놓여져있어요 컵을 신기한 걸 쓰는 곳.. 그리고 셀프바가 있어서 피클은 따로 가져와야한다는 것.. 솔직히 이날 너무 북적북적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테이블 배치나 간격이 애매해서 동선이 불편했습니다. 셀프바에서 가져온 피클과 꿀입니다. 아마 고르곤졸라 메뉴를 시켰을때를 위한 꿀인 듯 하지만 꼭 고르곤졸라가 아니더라도 찍어 먹을 순 있으니까 가져왔습니다. 피자입니

[서울/강남] 급냉삼겹과 차돌박이를 파는, 미식본부 [내부링크]

여기도 간지 꽤 된 집입니다 미식본부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2길 21 1,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미식 본부 소와 돼지를 파는 집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로고 1,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급냉 삼겹살과 차돌박이를 팔고 신기하게 해물 토핑을 팝니다 테이블 세팅입니다. 깔끔하게 나옵니다. 꽈리고추는 구워먹으면 맛잇죠 (이거 따로 주문을 한건지 아니면 기본제공이었던건지 가물가물합니다.) 양을 보면 주문한 것 같기도합니다.. 까르꼬롬하게 손질된 모습이었어요 김치는 말해뭐해 잘 익은 김치였구여 마늘도 낭낭하게 챙겨줍니다. 양념게장 알이 작아서 그리 많이 먹을건 없었지만 고추가 듬뿍들어가 맛있었습니다. 급냉삼겹 2인분이었나.. 3인분이었나.. 일단 먹어보고 더 시키자 라는 생각에 아마 2인분을 주문했었던 것 같습니다. 쌈채소도 넉넉하게 담아주고 파채도 적당히 담아주셨습니다. 불판은 따로 호일을 깔지 않고 바로 구워버립니다. 사실... 연기가 사진처럼 너무 많이 나서 매장 안

[오사카/도톤보리] 매우우우 다양한 니혼슈를 즐길 수 있는, 니혼슈 우나기다니 [내부링크]

오사카 갔을때 꼭 사케바는 가봐야겠다 싶어서 들린 곳 구글지도 4.2의 사케바입니다 사실 술을 많이 안마시긴하지만 꼭 들러봐야 그나라의 문화를 즐겨보았다 할 수 있겠죠? 약간 뒷골목에 있어서 찾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역시 자판기의 나라 일본 자판기 사이로 가면 나오는데 들어가는 길에 지붕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입구는 밝게 꾸며져있는 곳 매장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한쪽벽에 가득 차있는 술장고 퇴근하고 보관중인 병을 까서 홀짝홀짝 하는 듯 해요 영어로 된 메뉴판도 있습니다 오사카 갔을때 딱봐도 외국인이니 바로 영어 메뉴판 주는 곳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이점은 좋은듯!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메뉴 추천해달라고 사장님께 부탁드렸어요 이건 처음에 세팅되는 걸로 감자같은(?) 그런 무엇이었고 테이블 차지에 440엔인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함께나온 무 조림느낌이었습니다 다른건 사실 엄두가 안나서 그냥 소츄로 주문했어요 3잔 세트로 팔기도하던데.. 술 트레이닝을 좀 하고

[부산/해운대] 전통과자가 있는 해리단길 카페, 고재 [내부링크]

해리단길 안쪽 골목에 있는 고재입니다. 화과자와 양갱 등등 옛 스러운 디저트를 파는 집으로 2층에 있어서 딱 어딘지 보이지는 않는집입니다. 문을 봤을때는 무얼 파는 집인지 와닿지는 않습니다. 고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1로38번길 14-7 2층 고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모루 앞 골목으로 들어오면 있습니다. 사진을 삐딱하게 찍은건가... 했는데 그냥 달린게 삐딱해보이네요 벽이 옛날 가정집에서 사용하던 벽을 그대로 살린듯해보입ㄴ디ㅏ. 예전엔 이쪽이 다 그냥 가정집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해리단길이 되더니 카페 거리가 되어버리고 해운대 바닷가랑 그으으리 멀지는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네요 (도보로 10~15분정도걸리려나요) 디저트입니다. 차도 팔고 화과자 모나카 등 전통 과자들을 팝니다. 깔끔하게 DP를 해놓아서 뭐를 파는지 어떤걸 먹을지 확실하게 픽 할 수 있었습니다. 화과자도 손이 엄청 갈텐데 4,000원이면 적당한 가격인거겠죠? 매장내부입니다. 주택으

[부산/용호] 아주 실한 붓싼 돼지국밥, 합천국밥집 [내부링크]

부산하면 국밥 국밥하믄 돼지국밥 부산에서 유명한 합천국밥집 리뷰입니다 이 집이 유명하지만 더 유명해질 자질은 충분하지만.. 외지에서 기차타고 와서 가기에는 교통편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아쉬운점으로 인해 아직은 덜(?) 유명한 듯 합니다 합천국밥집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로 23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국밥은 크게 두종류가 있죠 맑은 국물과 뽀얀국물 저는 맑은 국물을 좋아하는 편이고 뽀얀 국물중에서는 냄새가 찐한건 안좋아합니다 합천국밥집은 맑은 국물입니다 원래 옆에 건물에서 장사를 계속 하고 있지만 새로 하나 더 만든지는 오래되진 않은 것 같아요 오픈 주방이라 뭐가 있는지 다 보입니다 삶은 고기도 바로 보이죠 가격표입니다 국밥 만원 수백 만이천원 수육 순대 등등 저는 항상 섞어따로국밥을 시킵니다 다양하게 즐겨요.. 기본 테이블 세팅 부추(정구지) 김치 양파고추마늘 새우젓 멍게젓(깍두기) 멍게젓이라고 하는데 멍게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그냥 깍두기가 아닌 멍게라 하나

[부산/해운대] 붓산 국밥무것으면 밀면 한그릇 해야제, 해운대 가야밀면 [내부링크]

해운대 중동역 근처에 있는 해운대 가야밀면 입니다 여기도 웨이팅 어마어마.. 해운대 가야밀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27 해운대 가야밀면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하지만 테이블 회전율이 빨라 그나마 생각했던 것 보단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메뉴는 간단 단촐 밀면 비빔면 만두 끝 요금은 선불 물은 셀프 육수도 셀프 물과 육수는 입구에 있어서 동선이 살짝 깁니다 지금은 테이블에서 주문 결제까지 가능해서 좀 덜 북적북적하지만 원래는 정신 하나도 없었습니다 소 양지 닭발 생강 양파 마늘 등 의 재료를 넣고 3일 끓인 육수 온육수입니다 밀면집은 역시 온육수가 진또배기죠 단무지, 무가 나오고 무는 밀면에 더 추가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만두를 시켰기에 간장이 나옵니다 만두 피가 엄청 쫀쫀하다고 해야하나? 밑에 찜 시트에 붙어서 잘 떼지지 않습니다 약간 타피오카가 들어간 것 처럼 식감도 쫀쫀합니다 밀면은 곱배기로 했더니.. 역시 너무 많습니다 만두를 시킨다면 일반으로 시

[서울/강남] 적당히 깔끔하게 점심먹을만한, 모리가츠 [내부링크]

강남역에서 5분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모리가츠입니다 저녁때 갔는데 모임이 꽤 많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적당히 깔끔하게 먹을만한 느낌의 집이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 지하 1층에 있고 계단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도 입구가 밝아서 괜찮았어요 모리가츠 강남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길 40 지하 1층 모리가츠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강남 식당들응 여기 근처에 다 모여있는 것 같아요 너는 돈가스를 나는 그런 너를 #강남돈가스 입구에 걸려있는 네온사인 테이블에는 이지 키오스크가 다 달려있습니다 점점더 많아지는 키오스크 사케돈 정식입니다 김치, 샐러드, 돈가스, 미니우동, 사케돈 세트라 그런지 다 조금조금씩 담겨져 나옵니다 딱 깔끔한 느낌(?) 미니우동은 면은 한젓가락이면 클리어 그리고 다음은 냉모밀정식입니다 16,900 냉모밀은 쏘쏘 돈까스도 쪼꼬미 초밥은 새우가 두개 나오고 그랬는데 그때그때 다른가봐요 다른 사람들 글 보니.. 저만 새우 두개인건가 알밥과 냉모밀과

[서울/강남] 알이 땡길때 여기서 실컷 즐기라구, 알부자 [내부링크]

알 부자 입니다 1층, 2층 4층, 5층(?)에 있습니다. 그만큼 잘되는집! 알부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8길 14 1층 알부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알찜을 주문했습니다 알은 역시... 비싸요 소자가 38,000원! 아구찜도 그렇고 수산물을 사용하는 곳들은 단가가 꽤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 올려주는 알, 밥, 김가루, 참기름 살짝 눌러 먹는 에피타이저 느낌? 기다리는 시간 지루할까봐 주는 것 같아요 센스 있죠? 양배추 샐러드입니다. 다 아는 그맛. 배추나물 마늘의 살짝 매운맛도 나고 매콤하이 괜찮았습니다. 동치미(?) 비트를 넣어서 색을 내는 것 같고, 자른 미역을 넣어서 알찜의 매운 맛을 중화시키는데 좋았습니다. 밥을 열심히 눌러보았습니다. 참기름을 낭낭하게 둘러놔서 들러붙지도 않고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적당히 살짜쿵 누른 밥 이모님께서 얼릉 덜어라길래 호다닥 앞접시에 덜었습니다. 알찜이 준비되어 올라와서 그런 것 같아요 알찜이 나오면 사장님께서

[서울/신림] 사람들이 추천해주고 싶다는 숙성고깃집, 본화로 [내부링크]

신림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4분거리에 있는 신림 본화로입니다. ※ 예써라는 웨이팅프로그램으로 기다리니 .. 줄서기 서비스를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웨이팅하는 곳 앞이 주방이라 이런저런 동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산지 게시판은 보다시피 국내산이 꽤 많습니다. 소고기도 팔고 다양하게 취급하는 듯합니다. 7번째 대기로 40분 정도 기다린듯합니다... 솔직히 피크 타임이라서 어쩔 수 없겠거니 하고 기다렸지만 생각보다 테이블 회전이 느렸습니다. 꼭 예약대기 걸고 가세요... 본화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592-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어찌어찌 기다리고 기다려서 앉은 테이블 일단 삼겹과 목살을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항정이나 가브리를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만.. 대게 라면 하나 추가하고 끝냈습니다. 꽤나 든든해서.. 반찬이 괜찮아서 고기를 먹는 양이 줄어드는 듯합니다. 개인 접시를 양념은 덜어 준비됩니다. 소금 쌈장 갈치속

[서울/강남] 송파점보단 글쎄.. 우육면을 파는 미엔아이 천등 [내부링크]

우육면을 먹을 수 있는 미엔아이입니다 송파에서 먹어봤고 강남에도 생겼더라구요 생긴지 좀 됐으면 몰랐었던걸로... 외관을 보면 깔끔합니다 미엔아이 천등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4길 32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뻘건게 딱 중국이나 저쪽 느낌이에요 메뉴판이 입구 밖에 비치되어있습니다 미엔아이를 송파쪽에서 가보고 강남에서는 처음가봤어요 아는 맛이라 픽하기가 편했다랄까요? 메뉴는 우육면입니다 공심채 볶음도 있고 그렇습니다 가격대는 요즘 다 이정도는 하는 것 같아요 땅콩 분태와 고추기름(?) 양배추 피클입니다 다른 반찬은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다양하게 시켜보았습니다 꿔바로우 콩가루 뿌려진게 특징적이었는데 이거보고 아 거기가 거기 아 여기가 그 체인.. 기억났습니다 아롱사태와 청경채가 올려진 우육면 볶음밥 몇개 안되어보이지만 자르고나면 꽤 양이 되는 꿔바로우 테이블에 비치되어있던 고추를 좀더 넣어서 먹었습니다 면은 요로코롬생겼구요 매장은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포스팅에 정성이

[서울/신림] 매콤한 쭈꾸미와 한잔하기 좋은 , 맛사랑쭈꾸미 [내부링크]

가끔 매콤하고 자작한 그런게 땡길때가 있죠 그럴때 쭈꾸미 볶음은 좋은 선택지가 되곤 합니다 신림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맛사랑쭈꾸미입니다. 맛사랑쭈꾸미 신림본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 30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거격은 1인분 12,000원 이외에 추가메뉴로 삼겹살 곱창도 있습니다. 그래서 삼겹살을 추가했죠 예전에 자주갔던 유바기 쭈꾸미판이 새록새록 떠올라 안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구성은 이러코롬 나옵니다 날치알이던가..? 매운맛을 중화시켜줄 마요네즈 그리고 김 해산물은 김과 함께 먹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과메기도 그렇고 깻잎 아 주먹밥도 주문 했습니다 잘 쓰까주고 잘 뭉쳐서 접시에 담아줍니다 주먹밥이 흑미밥인 집은 잘 못본 것 같은데 쭈꾸미입니다 콩나물을 야무지게 넣어줘야합니다 그래야 씹히는 맛이 더 좋으니깐요 그래서 셀프바에서 콩나물을 더 가져왔었습니다 밑에를 보면 당면도 있습니다 당면부터 드십쇼 계란찜도 시켰었지... 아주 뜨겁게 잘 나옵니다

[일본/오사카성] 오사카성 인근 현지인 맛집 카레집, 프랜드십 [내부링크]

오사카성 인근에 있는 프랜드십 이라는 카레집입니다 프랜드십 1 Chome-16-14 Morinomiyachuo, Chuo Ward, Osaka, 540-0003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저는 그냥 바로 앉았지만 곧바로 매장이 가득 차서 웨이팅이 생겼습니다. (옆에 카레집은 밖에서 웨이팅하는게 한국분들이 꽤 있던데 여기는 현지인들만 있더라구여) 매장 밖에 이런식으로 DP가 되어있어서 먼저 고르고 들어가시면 편합니다 일단 들어가봅니다 메뉴판은 세워져있지만 일본어라 알아서 바로 영어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카츠 모둠같은.. 밥을 따로 줍니다 함박스테이크 새우튀김 치즈튀김(?) 가지런히 dp 되어있는 것과 비슷하게 서빙됩니다 돈까스 새우튀김 하얀튀김(치즈이려나) 있는 카레를 시켰습니다 카레는 매코미해서 튀김이 느끼하지 않게 느껴졌어요 돈까스는 얇은데 촉촉한 느낌이 있었어요 두껍진 않았지만 고기 질이 깔끔하다고 느껴졌어요 함박스테이크도 얻어먹었죠 이건 좀 짭짜롬한 맛(?)

동대문엽기떡볶이의 신상 메뉴, 마라떡볶이 후기 [내부링크]

동대문엽기떡볶이 동대문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65 럭키프라자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번엔 음식점 리뷰가 아닌 배달음식 리뷰입니다. 종종 생각나는 국민 간식 떡볶이 & 은근 계속 끌리는 마라 이 두개가 합쳐지면? 엽기떡볶이에서 출시한 신메뉴 마라떡볶이가 된다. 딱 봤을때 일반 떡볶이랑 그렇게 차이나지 않아보이지만 산초 알갱이가 보입니다. 떡볶이 떡, 어묵, 소세지, 우삼겹, 통유부, 분모자, 중국당면 재료는 다양해요 비엔나는 역시 칼집이 나있어야죠?? 차돌박이도 들어가있어서 씹는 맛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납작당면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일반당면과 어떻게 같은 당면일 수 있는건지.. 분모자도 통으로 들어갑니다. (내심 조금 잘라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유부는 맛있다. 소스가 베어있어 좋았어요 산초를 씹게되면 엄청 화(?)한 맛으로 입안이 얼얼해지는데 이게 엽떡은 약간 묽은 소스기때문에 살짝 더 꾸덕한 맛이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양념입니다

[서울/신촌]신촌에서 갈비찜을 먹을 수 있는, 소신이쏘(?) [내부링크]

신촌에 있는 갈비찜 집 소신이쏘입니다 앞에 천막이 대기하는장소. 대기하는 순서대로 의자를 옮겨 앉아야해요 소신이쏘 신촌본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5가길 19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반찬은.. 원플레이트 입니다 테이블이 좁아서 이렇게 한건가..? 무쌈위에 쌈장 크림소갈비찜입니다 1인분 16,000원 메뉴는 매운소갈비찜 /크림 소갈비찜 이 있어요 주먹밥 4,000원 거의 다 끓여서 나오기때문에 살짝만 더 끓인뒤에 먹으면 되는 메뉴입니다 양푼냄비에 가득한 메뉴 소는 뉴질랜드산 소를 쓴다고 해요 맛은 짭쪼롬합니다 크림임에도 불구하고 중화시키지 못해... 짭니다 밥을 부르는 맛 뭉친 주먹밥입니다 주먹밥도 짭쪼롬합니다 맛집이라고 하지만 너무 짜서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그래도 소갈비찜을 오랜만에 먹을 수 있었던 집!

[서울/역삼] 역삼역 소고기를 갈비째로 뜯을 수 있는, 남영동양문 역삼점 [내부링크]

요즘 점차 발을 넓혀가고 있는 브랜드 남영동양문 역삼점에 다녀왔어요 역삼역 소고기 , 신선한 생소갈비를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캄했던 골목길이 간판빛으로 밝아졌습니다. 너무나 어두워 스산하게 느껴졌던 골목을 밝히고 싶었습니다. 오픈을 준비하며 이 곳을 지나가는 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두워서 빠른걸음으로 지나가는 분들, 늦은 밤 귀가하는 학생분들, 퇴근하는 부모님의 뒷모습이 있었습니다. 가로등을 대신해 간판으로 환하게 밝혀드리며, 이곳을 지나가는 분들에게만이라도 안심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골목길을 밝히는 그 날까지 양문을 활짝 열어두고 자리를 지키며 길을 지나가는 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브랜드 스토리에요 매장내부도 넓어서 회식장소로도 괜찮아보였어요 (회식때 카드받아서 소고기 먹으면 좋겠다..) 역삼역 소고기 맛집들을 네이버지도로 검색해보면 7곳 정도 나오던데 조만간 역삼역 소고기 검색하면 상단에 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회식은 웅성웅성 할 수 있는 곳으로 해야겠죠? 남영

[서울/방이] 잠실에서 초밥먹기는 여기가 좋은것 같아요, 청화초밥 [내부링크]

블태기가 왔나봅니다.. 현생에 바빠서.. 하지만 열심히 먹으러 다닌 사진은 계속 사진첩에 쌓이는.. 찍는 사진의 거의 90%가 먹는 사진인데 사진첩의 사진은 11000장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중 묵혀놓았던 청화초밥 방이 먹자골목에 있는 집입니다 사실 여기 갔던 것도 5개월이 넘었는 것은 비밀이 아니옵니다. 초밥 세트 주문했을때 고등어 김치찜 같은것도 있었고 샐러드, 소바, 마끼까지 매우 간단하면서도 구성이 있는 집입니다. 사실 회를 잘 몰라서.. 연어, 새우, 새우장, 타코와사비, 참치, 맛살, 세트 종류에 따라서 구성이 약간 달랐습니다 껍질도 있어서 맛있었던.. 청화초밥 솔직히 말하면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더유명해지면 웨이팅이 더 길어질텐데... 그래도 몇달에 한번가니 웨이팅쯤이야 해보죠.. 한번씩 가볼만한 집입니다 청화초밥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3길 1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서울/서초] 남부터미널 돈까스 ,카츠공방 남부터미널점 [내부링크]

남자들의 favorite food 중 하나인 돈까스 요즘엔 돈까스도 워낙 다양한 퀄리티를 보여주는데요 일식 돈까스(?) 가츠공방 리뷰입니다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왠지 돈까스만 왕창 먹으면 느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카츠카레로 pick 돈카츠 맛있게먹으려면 트리플소금이랑 등등 먹으라고 그랬는데... 카츠카레에는 따로 없었습니다. 달라고하면 주려나? 싶기도 하지만 없으니 뭐.. 주는대로 먹었습니다 돈카츠에는 특별할건 없었고 튀김옷 색이 살짝 다른거보면 튀김기 온도가 균일하지는 않나봐요 카레는 일식 카레 색입니다 간이 살짝 센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이건 앞사람꺼 새우튀김이었던가.. 맛은 전반적으로 무난무난했습니다 남부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카츠공방 체인이라 그런지 만족도도 무난무난 근처 갈일 있는데 돈까스가 땡긴다 -> 재방문 근처갈 일 없다 -> 재방문 X 로 정리해봅니다

[서울/보라매] 감자 옹심이를 파는, 우리밀 손 칼국수 [내부링크]

감자옹심이를 파는 곳을 찾아 가게된 우리밀 손 칼국수입니다 약간 입구부터 가정집같은 느낌이 강한 곳이라 살짝 당황스러울 수도 있어요 아마 테이블이랑 멀리 있는 입구부터 메뉴판을 붙여놓은 것도 혹시 손님들이 잘못들어온줄 알고 돌아갈까봐일 것같은 느낌(?) 들깨일까 뭘까 하고 열어본 그릇에는 소금이 있었어요 조금 기다리면 단지 두개를 가져와주십니다 하나는 열무김치 하나는 배추김치 얼핏보면 배추김치 두개 가져온듯하지만 조금 더 초록초록한게 열무입니다 차이가 나긴 나요 먹을만큼만 덜어줍니다 흰접시가 김치용이고 테두리가 있는 접시가 앞접시라고 하네요 열무김치도 먹을만큼 그릇이 꽤 큰게 나옵니다 그릇이 커서 감자옹심이 몇개 안들어가 있어보이긴하지만 양은 적당히 낭낭하게 보였어요 (저는 들깨 수제비를 먹은터라.. 양을 잘 모르겠습니다) 감자옹심이 사이즈는 테이블스푼 절반만한 사이즈? 꿀들어간 송편의 절반 사이즈 정도였어요 하나 얻어먹었는데 강릉에서 먹은 감자바우가 그리워지는 맛.. 역시 현지에서

[시흥/정왕]우리집은 일반마늘이 아니여~전라도연탄구이 [내부링크]

마늘에 대한 자부심이 뽝 느껴졌던 전라도연탄구이 리뷰입니다. 시흥에 위치한 집으로 요즘 연탄구이 집들이 잘 보이지 않는데 오랜만에 먹어보게 된 연탄구이입니다. 마지막으로 연탄구이가 해운대 장산에서 먹은 마포주먹구이였던가....싶네요 가격대는 삼겹기준으로 요즘 평균 가격인 듯합니다. 연탄구이의 장점이 뭘까...? 해서 찾아봤을때 연탄불은 숯불보다 온도가 낮고, 연기가 적어서 고기의 맛이 담백하고 부드럽습니다. 또한, 연탄불은 고기의 수분을 잘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촉촉합니다. 고기의 맛이 담백하고 부드럽다. 고기의 수분을 잘 유지한다. 연기가 적어서 냄새가 적다. 라고 하는데 맞는 말인 듯합니다. 연기가 덜 나는 듯합니다. 이집은 기름받이에 물을 붓는 형식이 아니기때문에 부었다가는 스팀으로 화상 입을 수도 있기에 조심하셔야할 듯합니다. 전라도연탄구이 경기도 시흥시 서촌상가2길 2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불판은 4쪽으로 구성된 불판입니다. 주먹구이가

[서울/교대]남부터미널과 교대사이 순대국밥 맛집, 한국찹쌀순대 [내부링크]

순대국밥 맛집입니다. 사실 순대국밥을 잘 안먹고 돼지국밥만 먹는 저에게서 이런말이 나오다니요.. 하지만 맛집인걸료.. 건물 내부로 진입을 해서 외관 사진을 찍은게 없네요 보쌈과 족발도 파는 집이에요 한국찹쌀순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14길 71 109호 110호 위치는 대로변에서 죠스떡볶이를 발견하시면 끼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요즘엔 국밥도 만원이 기본인 듯해요 물가 상승은 어메이징한데 인 마이 포켓도 어메이징하게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해장하러와서 또 해장 술 마실 수 있는 메뉴들 아닌가요? 안주류 주문하면 술이 술술.. 부추입니다 정구지죠 국밥에 이거 없으면 큰일나요 무조건 더 달라고 부탁드리고 가득 넣어 먹습니다. 새우젓은 순대와 먹는용. 이모 여기 막장 좀 주세요.. 초장좀 주세요... 순대는 지역마다 양념장이 다르다는게 신기해요 그냥 소금에 먹을까요..? 저는 얼큰순대국으로 했습니다. 붉은게 아주 만족입니다. 건더기도 꽤나 많이 들어간게 든든해보이죠? 순대도 적당히

[서울/신림] 신림에서도 닭한마리, 나는 남자 닭 [내부링크]

신림에 있는 나는 남자 닭 리뷰입니다. 신림역에서 도보로 4분정도? 3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나는남자닭 신림본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68길 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신림근처에 닭한마리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오게 된 곳이라 곱도리 닭도리 능이한마리도 있었지만 바로 닭한마리로 주문하였습니다. 닭한마리 2인 24,000원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요즘 1인 식대 한끼에 만원 이상은 하니.. 쏘쏘한 듯합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좀 신기해요 여긴 뭐랄까.. 가게 사장님들이 여러명이라 묘사한거이려나..싶기도한 매우 신기한 벽화입니다. 닭들이 몸이 좋은걸 봐선 역시 헬스엔 닭찌찌.. 토트넘 로고를 착안한 닭도리쓰 신림리그.. 이 인테리어들은 영판 다르지만 닭이라는 것으로 하나로 됩니다.. 반찬입니다. 두부김치와 김치 무피클 그리고 부추, 양파입니다. 두부김치를 주는 곳 신기했어요 부추도 양념을 버무린게 아니고 따로 담아주는곳 잘 보지 못했는데 그 집이 여기였네

[서울/망원] 카우보이가 살듯한 갬성충만카페, 락떼스피릿 [내부링크]

망원동하면 카페 카페하면 갬성 갬성하면 맛도 있어야한다! 망원동에서 힙한 카페 락떼스피릿에 갔다왔어요 외관이 딱 서부영화에 나올법한 느낌으로 꾸며놨는데 이정도 인테리어 하려면 돈이 꽤 들었겠는데요?? 락떼스피릿 서울특별시 마포구 희우정로20길 65 ROCKTTE 락떼! 원래 블루리본을 여러개 받은 집으로 가려고하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찾게된 집인데 알고보니 여기도 웨이팅이 거기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은 집인 걸 알게되었습니다..ㅎㅎ 역시 인생은 타이밍 제가 들어오자마자 4팀의 웨이팅이 생기는 매직.. 매장 내부도 외관과 통일감 있게 서부느낌으로 꾸며져있습니다. 생각보다 더 작아서 테이블이 7개? 8개 정도 되는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주문은 저기 여성분이 서있으신 곳으로 가셔서 하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찍는데도 한계가 있었다는점.. 매장내부에 노래가 흘러나오는게 절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찍어서 그냥 막 올리시나봐요 사진은 앉아서 찍어

[서울/강남] 강남에서 텐동은 여기?! 온센 강남점 [내부링크]

강남역보다는 신논현역에 살짝 더 가까운 온센에 다녀왔습니다 온센 강남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42 리가스퀘어 1층 111호 아파트 단지 쪽에 있어요 매장내부의 색감은 무인양품 색이랄까요? 딱 특유의 광목 또는 일본스러운 색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온센텐동, 에비텐동, 아나고텐동, 이까텐동이 있고 구성이 살짝씩 달랐어요 튀김 추가도 된다는점 저는 아나고 세트로 먹었습니다 아나고텐동 두개와 온사라다 그리고 에이드까지 온사라다는 코올슬로에 유자를 얹은 맛이었어요 스위트콘이 많이 들어간 맛이었습니다 에이드 잔 사이즈와 비교되는 사진 온사라다가 꽤 많이 담겨있어서 좋았습니다 텐동을 즐기는 법 그릇의 뚜껑에 튀김을 덜어주고 김튀김 막어주고 온센타마고를 밥에 풀어주고 튀김을 반찬으로 먹으며 느끼할때는 꽈리고추를 먹는다 주문이 들어가면 튀기는 형식이라 기다리기 심심해서 이것 저것 찍어보았네요 시치미가루와 텐동 소스 텐동 소스가 부족하면 더 뿌려드시면됩니다 아마 시치미가루

[강남/역삼]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는 뭉티기를 파는 역삼역 맛집, 더뭉티기 역삼점 [내부링크]

가끔은 육회나 육사시미를 먹고 싶어지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때 뭉티기는 좋은 선택이 되곤하죠 생소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요즘 여러 유튜브들에서도 다루고 매우 많이 알려지고 있는 뭉티기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있는 더 뭉티기 역삼점에 다녀왔습니다. 눈에 잘띄는 하얀간판입니다. 가게 이름에서 뭉티기를 판다는 것을 알 수있고, 밑 부분 간판에는 육개장, 갈비찜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가게 번호508-5486까지 적혀있는 직관적인 간판입니다. 더뭉티기 역삼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311 1층 입간판에 식사메뉴만 해서 따로 적어놨어요 점심식사로 딱인 국밥류(?)들도 판매한 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선지해장국 꼬막비빔밥 등은 알지만 곰갈이, 선갈이, 육갈이와 같이 세트로 묶어놓은 아이디어가 매우 좋다고 생각들었고 맛도 good. 매장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아요 총 9~10테이블 되는 것 같네요 메뉴판입니다. 당일도축/당일배송/당일판매/포장판매 위의 원칙을 지키면 신선한 생고

[부산/광안] 재첩을 몽땅 넣은 할매재첩국 [내부링크]

광안리 해수욕장 뒷 골목에 있는 할매 재첩국입니다. 재첩은 간에 좋다고 하던데 뭉근하게 고아낸 재첩국은 보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차장도 많은 집으로 가게 앞에 6~8대 정도 지하에도 10대이상의 주차면수가 확보되어있습니다. 편하게 차량을 끌고 가도 될 집?! 할매재첩국부산본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120번길 8 한 그릇 뚝딱하고 바닷가를 사악 걸어도 좋은 가게위치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재첩정식, 진국, 덮밥, 무침 간단하게 나와있습니다. 진국은 보통 재첩국보다 더 찌이ㅣ인한 국물에 재첩의 양도 더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먼저 차려진 상입니다. 비벼먹을 수 있는 큰 그릇과 케일쌈, 계란말이, 김치, 오이무침이 먼저 나왔어요 이중에 저는 케일쌈.. 처음 봤습니다 가끔 비빔밥을 먹는 것도 좋은데 역시 이렇게 나오면 여기 밥한그릇 더주..세... 참아야지..살찌니까... 계란말이는 특별하지 않고 두께도 특별하지 않은 두께입니다. 김치는 사진 핀트가 나갔네요..ㅎㅎ 케일은

[서울/서초] 가볍게 한끼하기 좋은 국수마을 [내부링크]

서초구 서일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국수마을 리뷰입니다. 여기 주변도 생각보다 먹을게 있으면서도 없는 동네라 찾고 찾아 오게된 집입니다. 국수마을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39길 25 성심빌딩 점심시간에 가면 살짝 웨이팅이 있기도 하며 점심시간에 혼밥은 안된다고 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메뉴판은 벽에 붙어있습니다. 테이블은 한...7개정도 됐던것 같아요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단무지와 김치가 반찬으로 나옵니다. 단무지는 김밥 단무지 같은 느낌이랄까요? 꼬마 주먹밥입니다. 진짜 주먹 쥐었을때 사이즈입니다. 생각보다 더 사이즈가 미니미입니다. 작아요 옆에 그릇이 물컵이니.. 비빔국수입니다. 특별할거 없는 비빔국수 육수도 함께 나옵니다. 비빔국수 초점이 살짝 나갔네요 비빔국수 양은 꽤 많아서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제 위 사이즈는 국수 + 주먹밥 = 터진다 였습니다.. 비빔국수 7,000원 주먹밥 1,000원 요즘은 한끼에 8천원은 그냥 기본으로 넘어가는 것 같네요 ㅎㅎ

[서울/신림] 달짝찌근한 우삽겹이 있는 서울집 [내부링크]

고기집으로 보이고 사람이 많아 보여서 방문하게 된 서울집입니다. 신림역에서는 도보로 4~6분정도 떨어져있는 위치인 것 같아요 딱 느낌이 연탄구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외관이었어요 세스코도 붙여놓고(역시 음식점은 위생이 중요하죠) 서울집 신림직영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길 6 지도 상 신림직영점이라고 하는 것 보니 여러곳이 있나보네요 영업시간은 점심부터 저녁까지 음식 준비하고 마감하고 하면 14시간정도 일을 하시겠네요 요즘 장사를 하면 얼마나 돈이 들고 뽕을 뽑으려면 얼마나 팔아야하고 그런 생각을 자주하게 된.. 메뉴판입니다. 우삼겹과 삼겹살 갈비살 만 있고 사실 여기 오게된건.. 간판 왼쪽에 붙어있던 우삼겹&치즈등갈비 중 치즈등갈비가 땡겨서 온거였는데 왜 없죠..? 왜죠... 왜....... 나갈까 하다가 그래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이번이 아니면 절대 오지 않지 않을까? 새로운건 늘 짜릿한거니깐 이왕 온거 한번 먹어보자 해서 그냥 우삼겹으로 주문해버렸습니다

[서울/신논현] 뜨끈한 한뚝배기하실래예? 순남시래기 [내부링크]

고소한 보약 시래기 국을 파는 순남시래기에 갔다왔습니다. 시래기국을 파는 체인점은 처음봤어요 순남시래기 신논현역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49-3 알고코리아빌딩 지하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신논현역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 가깝고 지하에 있어서 입구를 찾기 어려울 수도 있겠어요 매장은 쏘 깔끔. 메뉴판입니다. 전주 김순 여사님께 전수받아 3대째 이어가고 있다는 순남시래기 들깨가 들어가 녹진한 맛이 있나봅니다. 시래기국이 9000~10000원 곱창이 들어간건 12000원입니다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해야해요 그때그때 반찬종류가 계속 바뀌는 것 같아요 오른쪽에 비치된 그릇에 드실만큼만 덜어드시면 됩니다 오징어 젓갈을 신나게 먹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열무김치는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인지 국물이 많이는 없는? 정도 였어요 아마 적당히 손님 오는걸 파악해서 리필해놓으시는 것 같아요 이건 파김치던가... 양념이 많이 남아있었어요 깻잎지와 무말랭이무침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