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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고싶다!! [내부링크]

#이렇게살고싶다!! 부러고 또 부러워서!!! 내가 누군가에게 선한영향을 미치고 누군가도 나에게 #선한영향 을 미치고.. 이런 이들과 손잡고 걸어가는 이 길.. #책읽고 #글쓰고 #책나누는 #새벽루틴 함께 해요!!!!

보이는 눈영양제만 드시지 말고.. [내부링크]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아는 눈.... soroushkarimi, 출처 Unsplash 아름답다. 강하다. 착하다. 너그럽다... 등 삶, 사랑, 용서, 사랑, 배려, 침착, 용기.....등 이 세상에 #추상명사 나 #형용사 가 존재한다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저런 걸 눈여겨보지 않아요. 물론 보긴 하지만,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말이예요. 자연 그 자체로 이미 그 무엇보다 완벽하다는 걸 알지 못해요" #솔로몬의 노래 #토니모리슨 우리가 진정 봐야 할 것은 실재하는 것 너머의 #본질적가치, 즉, 형용사와 추상명사들.. 보이는 것을 잘 보기 위해 #눈영양제 를 먹는다면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을 위한 영양제는 #책 이 아닐까... benwhitephotography, 출처 Unsplash 오늘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아무나 볼 수 없고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아무나 드러낼 수 없는 보이지 않는 그것을 보기 위해 책을 읽는다

지표.. 쾌락... 아직은... [내부링크]

지표라는 건 원래, 그냥 인정하고 생생하게 살려두고 싶은 어떤 개념을 입증하기 위해 사용할 뿐, 달리 쓸 일이 없는 물건이다. 일출에서 일몰까지 견디기 위해서는, 뭔가 다른 게 필요하다.. 어떤 쾌락, 뭐든 부드러운 손길이나 코라도 비벼댈만한 것 #솔로몬의노래 #토니모리슨 지표.. 방향이나 목적지다. #방향 은 정해졌고 지루한 시간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는데 soymeraki, 출처 Unsplash 뚜렷하게 '#지표 에 도달한 나'를 간절히 원하는 욕망. 지표에 도달할 때까지, 즉, #일출 에서 #일몰 까지 날 견인해줄 무언가. 이 무언가가 없다면 아마 에라 모르겠다 포기하거나 정체인지도 모른 채 마냥 앉아 쉬려 하겠지. 나를 내가 정한 지표까지 견인해줄 것이 무엇인가.. 음... 나에게 #쾌락 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thetimdavies, 출처 Unsplash 워낙 취미도 없고 재미도 잘 모르는 나라서.. 그냥 #카페 가서 앉아 있는 시간? 예쁜 꽃 보는 거? #양평 같이

지금보다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한 1st. [내부링크]

#지금 의 나도 물론 좋죠. 하지만 우리 인간은 본능적으로 #성장 하고자 하며 성장은 #변화 를 동반하기에 늘 #욕구 하고 욕망하는 '원하는 나'를 위해 걸어갑니다. 보다 나은 삶 보다 나은 나 그렇게 내#꿈 에 조금씩 다가가는 나를 위해 무엇을 알고 무엇을 하고 무엇을 내가 담아야 할까요? 아래 영상에 그 1st 메세지가 담겨 있습니다!! '지금의나'를 '원하는나'로!!!!! - YouTube 를 클릭하시면 보다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의도가 없었는데... [내부링크]

그가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아이들이 웃었으므로, 그는 "그러면 이 아이들을 위해 노래를 더 잘 불러야겠군" 이라고 전해진다. 그리스철학자열전-아낙시만드로스 #의도 가 없었는데 바라는 것이 없었는데 아무 뜻도 두지 않았는데 뭔가를 얻었다. "아이들을 웃게 하려고 노래를 부른 게 아니었는데 아이들이 웃었고 그로 인해 나는 노래를 더 잘 부르고 싶어졌다........" avi, 출처 OGQ 이 단순하고 흔히 볼 수 있는 이 상황이 왜 수천년에 걸쳐 대대로 전해지는걸까. 여기에 #심오한진리 가 담겨 있기 때문이 아닐까. 얻고자 함이 없이 행할 때 우리는 가장 큰 #선물 을 받는다. #결과 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같은 행위를 반복할 뿐인데 느닷없는 어떤 시기에 #원하는결과 가 내게로 온다. tasha0809, 출처 Unsplash 아.. 이 단순한 상황이 내게 왜 이리 크게 와닿는지 이를 논리적으로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나의 미숙함이 안타깝지만 이 순간 #로욜라 수도사의 끝내주는 말 한마

부럽다.... [내부링크]

진짜 부러워 나도 이리 살고 싶다. 경제학자 #케인즈 는 #버지니아울프 와 #러셀 을, #월든 의 #데이빗소로 옆에는 #랄프왈도에머슨 이, #페레키데스 는 #피타고라스 와 #탈레스 등을... #그리스철학자열전 그리스철학자열전 이름만으로도 대단한 이 사람들은 한시대, 같은 공간, 서로 대화를 하며 지냈다. 진짜 부럽다. 케인즈가 울프와 러셀을, 페리키데스가 피타고라스를 (진짜 부러운) 에머슨과 소로우가 서로를 알아서 부러운 것이 아니라 함께 살며 대화하고 공부하고 나눴던 이들이 함께 죽어서도 후손을 이롭게 한다는 그 사실이 부럽다. expresswriters, 출처 Pixabay 지금 내 옆엔 누가 있을까. 나는 누구 옆에 있을까. 함께 하는 이들과 대화하고 나누고 삶의 방향을 뚜벅뚜벅 걷는 이 시간이 우리가 죽어서도 누군가에게 이로운... 삶이 된다면....... 내가 누군가에게 #선한영향을 미치고 누군가도 나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고.. 이런 이들과 손잡고 걸어가는 이 길.. t

낮잠자고 3년을 미치다. [내부링크]

그는 어느 날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양을 찾기 위해 들판에 나갔다가 길에서 떨어져 있는 동굴 속에서 한낮에 잠이 들었고, 그 길로 57년을 내내 잤다. 그 뒤에 그는 일어나서 양을 찾으러 갔는데 자기로서는 아주 짧은 시간동안 잤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양을 찾지 못한 채 들판으로 나가보니 모든 것이 달라졌고, 땅도 남의 손에 넘어가고 있음을 알았다. (중략) 도시로 내려오니 온통 자기가 누구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였다. 마침내 그는 이제 완전히 노인이 되어버린 동생을 발견하고는... 그리스철학자열전-에피메니데스편 #그리스철학 자 #에피메니데스의 이야기다 어느날 #낮잠 을 자다 깨어나보니 57년이 지났다..... 나도 이런 경험.... 해본 것 같다. 낮잠을 잘 자지는 않지만 얼마전 꼬박 밤을 새고 낮 2시경 잠깐 잠에 들었는데 #비몽사몽 ..이라는 말을 실감케하듯 살짝 자고 일어났더니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혼란스럽게 멍.... 한 적... 2344799, 출처

왜 책을 읽어야 하지요??? [내부링크]

책을 읽으면 좋다는 걸 다 아는데 어렵고 지겹고 지루하고.. brandi1, 출처 Unsplash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왜왜? #책을읽어야 하지요? 책을 읽는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 YouTube

침묵하고 새벽3시에 얻은 감사함 [내부링크]

왜 이리 피곤한지 모르겠다... #피로 가 극에 쌓이면 오히려 더 잠을 자지 못한다. 지금 시간 #새벽3시 57분. jakobowens1, 출처 Unsplash #새벽 에 괜시리 깨서 다시 잠을 청했지만 이미 잠은 달아났고 나는 그냥 늘그렇듯 나의 #놀이터, 책상에 앉아 #책 과 논다. 세상에서 선한 것임과 동시에 악한 것이기도 한 것은 무엇인지를 물었을 때 "그것은 혀다"라고 그는 대답했다... 그리스철학자열전 -아나카르시스편- 어제가 그랬다. 오전 오후 2개의 모임에 참석하고 모임이 끝난 오후 5시경부터 잠드는 시간까지 #침묵 한 채 일그러진 얼굴상이었다. 내 안의 묵은 것과 새 것이 내 안의 버려야할 것고 담아야 할 것이 온통 뒤죽박죽 섞여 서로 나오려 난리통인데 이것들을 꺼낼 재간이 없더라. #말 로 하자니 부정이 나와 나를 욕보일 것 같고 침묵하자니 내 속이 시끄러워 얼굴이 일그러지고 무엇이 먼저 터져나올 지 몰라 아무 말도 못하고 내 속에서 먼저 없어질 녀석들부터 없어지

말에서 사실을 추측하지 말고 사실로부터 말을 추측하라 [내부링크]

#플라톤이 #7현인으로 손꼽아 내가 알게 된 #뮈손. 난 그를 잘 모르지만 이런 말에.. 그의 생각을 더 듣고 싶어졌는데 뮈손의 생각을 적은 책이 있을까???? 말에서 사실을 추측하지 말고 사실로부터 말을 추측하라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사실이 말에 맞춰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말이 사실에 맞게끔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그리스철학자열전-뮈손편 음... 그렇다면 #사실을 사실로 볼 수 있는 눈을 갖는 것이 먼저가 아니겠는가? #객관적이라고 하는 사실을 보는 관점도 각양각색인 것이 인간인데 사실이 과연 사실일까. 보이는 것을 보는 눈을 너머 #보이지않는실제까지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자가 보는 사실이야말로 진짜 사실일지 모르는데.... 그러니.. 이런 논리로 말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marina_mv08, 출처 Unsplash 내 안에서 혀를 통해 나온 '말'이 '세상속의 나'로 규정된다..... 눈도 제대로 안 보이면서(또는 제대로 보지 못하면서) 보이는 대로 머리에 집어넣고(

새벽, 책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내부링크]

오늘 #새벽독서전, 책과 관련된 밴드를 보다가 익숙한 책 발견! #중용. 그리고 그 아래아래에... 가만 보니.. #리얼라이즈 제작년에 출간한 내 책이다.ㅎㅎㅎㅎㅎㅎ https://band.us/band/63587756/post/8406 #지금읽고있는책 #필사 낮추고 뒤로하고 텅비우고 노자의 가르침을 쓰고 실천하려 합니다. 보고 싶은 책은 봐야지요. 우연히 잡은 책이 같은... 독서로 성공하는 부자 | 밴드 band.us 이렇게 반가울수가.. 누군가에게 내가 쓴 글이, 내 정신이, 나의 사상이, 나의 견해가 그리고 나의 주장이 멋진 삶이 되는데 한몫한다면 나는 그 자체로 선한 행위를 한 셈이다. 나의 행위가 #사회전염 이 되어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면... 이 얼마나 아름다운 조화인가. 그래서 이기가 이타다. craftedbygc, 출처 Unsplash 나의 내면이 외부로 표출되는 것은 2가지에 의해서다. 말과 글. #글 은 나의 정신이며 #책 은 나의 정신이 물질화된 것

꽃길만 걸어라???????????? [내부링크]

#꽃길만걸어라. 결론부터 말하면, 안타깝지만 ‘그럴 수는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행운을 빌 때 꽃길만 걸으라고 응원한다. 나 역시 어찌 됐든 내 자식은 꽃길만 걷게 하고 싶다. thips, 출처 Unsplash 그런데 꽃길만 걸으라는 짧은 경구의 속내를 우리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 #랄프왈도에머슨 (Ralph Waldo Emerson)은 ~~ (긴 글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김주원 컬럼 - 부(富), 그 사유와 실천] 11편. ‘꽃길만 걸어라?’ (getnews.co.kr)

조금 다른 시선으로 책이 아닌 책꽂이를 바라보며... [내부링크]

책이 꽤 많은 나 역시 #책꽂이 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내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책을 정렬시키는 것에만 신경쓸 뿐 책꽂이에 대해 ??? #서점 에서 제목에 이끌려 그냥 집었던 이 책은 조금 엉뚱한 관점을 나에게 준다. 그다지 재미가 없어 읽는 둥 마는둥이지만 덕분에 내 책꽂이를 보며 사물을 보는 내 눈의 한계를 아주 조금 경험해본다. 책장 위의 선반에 꽂힌 책은 꺼내서 읽어야 하는 것이다. 책밑의 선반은 설치하고 나면 잊어버려야 하는 것이다. 한 사물은 다른 사물에게 봉사를 하고, 이 사물은 저 사물보다 우월하다. (중략) 책꽂이를 새롭게 바라보고 생각한다는 것은 발견하거나 만들어낸 모든 것에 대해 무에서부터 새로 바라보거나 생각하는 작업이 늘 그렇듯이 보람되는 일이다. 서가에 꽂힌 책 - 헨리 페트로스키 책은 신기하다. 내가 시선을 두지 않던 곳에 시선을 두게 하고 이리저리 시선둔 곳을 관찰하게 한다. 그래서 책이 성공의 시작인가보다. #헨리페트로스키서가에꽂힌책 글처

부당한 원망은... [내부링크]

부당한 #원망은 내심 그 사람에게 그만큼 강력한 #투자를 했다는 증거다. 우리가 비난을 퍼붓는 이유는 가슴 깊이 간직한 꿈과 우려가 그 사람과 단단히 얽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들과 너무 가까운 나머지 다른 사람은 절대 모르는 그들의 아주 사적인 혼란과 #고통까지 접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랑이 주는 자못 이상하고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로 (매우 차분한 관점에서 보면) 아첨에 가까운 선물이다. 알랭드보통 관계 속없이 #오지랖넓게 그냥 다 꺼내주는 나라는 사람의 성향은 넓은 오지랖만큼 원망도 많이 쌓였다. 부당한 원망... 맞다. 부당한 원망도 많다. tjump, 출처 Unsplash 약간의 #트라우마까지 생길 정도로 '이렇게 해줘도 고마운지 모를거야. 결국 9개 주고 1개 안주면 그걸로 나에게 따질텐데 적당한 선을 둬야 해' 라며 스스로에게 주입을 시키고 부당한 원망이 두려워 적당한 선에서 적당한 관계를 맺으며 적당한 주고 받음으로 적당한 좋은 말 대잔치로 칭찬이나 하는, 그런

솔직해야 하나? [내부링크]

#솔직함이란 사랑에 빠졌다는 느낌의 핵심이다. 둘만의 비밀을 가졌다는 생각은 모든 새로운 커플이 나머지 인류에게 느끼는 동정심의 바탕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비밀공유로 인해 우리 마음과 우리의 공통된 문화에는 수많은 강력한 문제점이 잠재된 하나의 이상이 자리를 잡는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언제나 모든 것에 대해 진실을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알랭드보통 관계 솔직함이라는 잠재된 이상. #이상주의자... 싫은데.. efekurnaz, 출처 Unsplash 솔직해야 하나? 그러지 않아도 되나? 진실을 말해야 하나? 그러지 않아도 되나? 이 부분은 정답이 정해져 있으며 응용만 남은 듯하다. 솔직해야 한다. #진실을 말해야 한다. 솔직하지 않아도 되고 진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솔직해야 하고 진실되어야만 하는데 OpenClipart-Vectors, 출처 Pixabay 과연 이 솔직한 진실을 언제 어떻게 말하고 무엇을 #침묵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침묵은 거짓이

내가 제대로 살고 있다는 신호 [내부링크]

santesson89, 출처 Unsplash #내가제대로사는건가? 싶을 때 나의 #감정이동요하는 그 때가 바로 이 답을 확인할 수 있는 신호다! 알랭드보통 관계 감정이 이성을 이기지 않도록! 육체가 정신을 이기지 않도록!! 외부환경이 나를 이기지 않도록!!! 이것이 내가 제대로 가고 있다는 신호! cdd20, 출처 Unsplash

트라우마, 설레임, 두려움은 나만의 내밀한 역사 [내부링크]

#성공적인관계는 언제나 많은 설명을 필요로 한다. 그 이유는 우리가 유별나서가 아니다. 누구나 가까이 지내다보면 당혹스럽고 비뚤어진 모습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아주 이해하기 힘든 #성향 과 #욕구, 기질, 열의, 사고 습관과 심리적인 면이 있다. 이런 것은 지금의 내 모습을 만든 여러가지 요인과의 이상한 상호작용으로 생겨난다. #트라우마, #설렘, #두려움, 영향, 기회, 불운, 재능, 약점 등 나만의 내밀한 역사와 관련이 있다. #알랭드보통관계 나는 내가 유별난 줄 알았다. 내 안에 왜 이리 많은 감정들이 얽혀 있는지 나는 왜 이리 많은 부분들과 타협이 안되는지 내가 무언가와 마주할 때 왜 이리 내 안은 시끄러운지 OpenClipart-Vectors, 출처 Pixabay 내가 유별나서가 아니었다. 누구나 그러하다는 것이 이상하게 안심된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이 안심된다는 게 좀 이상하긴 하네 나만의 것을 찾아 나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도 나만 그렇다는 게 오히려

책이 안 읽힐 땐 어떻게 할까... [내부링크]

#책 을 읽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한글을 아는데도 참으로 #책이안읽힐때 가 있다. #새벽독서 모임을 3년째 하다 보니 대부분 3개월째 가장 심하게 이런 증상이 온다. 누구에게나 그렇게 오지만 누구나 잘 이겨내고 더 책을 재밌어하는 단계로 간다. 자 그럼, 애를 써도 한장 한장 넘기기 어려울 경우.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silviarita, 출처 Pixabay 일단, 책이 잘 안 읽히더라도 멈추면 안된다. 안 읽어지던 책은 잠시 뒤로 밀쳐두어도 좋지만 #책읽기 는 멈추면 안된다. 그럼, 다른 책으로 바꿔 읽으라는 말인가? 그렇다. 단, 여기에 몇가지 효율적인 조언을 하자면, 첫째, 다른 범주의 책으로 바꿔보아요. 가령, 책의 분야를 문학 / 철학 / 자기계발서 / 시 / 인문학서적 / 경제서적 등으로 가볍게 나눴을 때, #철학 책을 여태 잘 읽다가 언제부턴가 안 읽어진다면 철학책 내에서 다른 책을 찾기 보다 다른 범주의 책, #인문학 이나 #문학 쪽의 얇고 가벼

산만하다면! [내부링크]

정신적 기도의 목표를 향한 진전에 놓인 주요 장애물은 산만함이다. 모든 사람, 심지어 가장 성스러운 사람조차도 산만함으로 인해 어느 정도 고통을 받는다. 정신적 기도 중간중간에 산만해지고 침착성을 잃으며 자기중심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겪는 산만함은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우주 및 그 신성한 바탕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를 잊지 않으면서 마음을 한곳에 모으고 살아가는 사람보다 씨름해야 할 산만함이 더 클뿐 아니라 산만함의 질 또한 더 나쁠 것이다. 올더스헉슬리 영원의 철학 나도 엄청 #산만하다. 책상에 앉으면 책상에 놓여 날 유혹하는 노트와 책들, 커피타러, 화장실가러, 전화도 해야 하고 카톡에 답장도 해야 하고 ... prettysleepy1, 출처 Pixabay #집중. 이란 단어는 참으로 어려운 단어라고들 한다. 그런데 집중은 뭔가를 #포기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산만은 포기로 극복할 수 있다. 1시간 집중하기 위해 1시간동안 포기할 것들 - (책상에 앉았다면) 책상에서

못난 나를 드러내면 잘나진다 [내부링크]

사랑을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증표가 바로 그의 모든 것을 포용하는 능력이다. 상대방의 좋은 면과 나쁜 면을 모두 받아들여야 하며, 특히 나쁜 면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중략)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 것... #알랭드보통 관계 안다. 그런데 이런 인격은 신의 경지다. 내가 가진 단점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나 관용, 심지어 욕망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사랑의 절대적인 증거로 보일 수 있다. 우리는 평생 자신에게 다른 사람이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 점이 있다는 사실을 늘 의식한다. 그래서 냉소와 비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노력한다. 알랭드보통 관계 못난 나를 드러내면 잘난 내가 된다. #의식하고 보호하는, 감추려 하기보다 나는 못났다. 라고 못난 나를 인정하고 보여주면 된다. #못나니까 배우려 하고 배우면서 나아지고 나아지면 또 못남이 보이고 그런 게 인간이지 않을까. 잘난 사람..... 부럽기도 하지만 편하지가 않다. 못난 사람.... 피곤하긴 하지만 편하다.

사랑은 경외심 - 알랭드보통관계 [내부링크]

오늘 #새벽독서는 아주 편하게 #알랭드보통의관계로 시작한다. 알랭드보통은 관계를 어떻게 풀이할까 사랑은 #경외심이라 한다. 관계에 약한 나는 닮고 싶은 알랭드보통에게 관계를 배우고 싶었는데 너무 고전적이고 진부하고 사실 뻔한 얘기들이라 살짝 실증도 나는 글이지만 어느 순간.... 아... 맞아.. 본질.. 기본... 나를 바닥으로 끌어내린다. ashkfor121, 출처 Unsplash 사랑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리스인은 사랑이 모호한 감정이 아니라는 견해를 받아들였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화학적 현상이 아니다. 사랑은 어떤 사람이 가진 정말로 괜찮고 뛰어난 여러가지 점때문에 경외심을 갖게 된다는 것 알랭드보통 관계 daiga_ellaby, 출처 Unsplash 내가 그리스인은 아니지만 #그리스철학을 믿고 신뢰하고 그것에서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만큼 그리스인들의 사랑에 대한 견해를 무시할 수가 없다. 알랭드보통이 관계의 기본으로 말하는 사랑은

솔직한 충고 [내부링크]

알랭드보통의 책은 거의 다 읽은 듯 한데 '관계'는 뻔한 얘기인 듯 읽다 말다 한쪽으로 치워놨던 오래된 책이다. 그런데 다시 읽으니 관계의 가장 기본.을 나에게 가르쳐준다. geralt, 출처 Pixabay 낭만주의 이데올로기의 영향으로 우리는 대부분 충고할 때나 충고를 받아들일 때나 똑같이 끔찍한 모습을 보이고 만다. 왜냐하면 충고하고 싶은 점과 받아들여야 할 점이 있는 것이 (훌륭하기는커녕) 솔직한 태도라는 사실조차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날 가르치려 든다는 그 구조자체에 반감을 갖는다. 하지만 그것을 인정하면 비난도 합리적인 충고가 되고 나의 단점을 바꿔보려는 애정어린 시도로 들린다. 알랭드보통관계 충고하고자 하는 점과 충고를 받아들여야 할 점이 있다는 것 자체가 훌륭한 것인데 그 걸 날 가르치려 한다는 비딱한 감정을 품고 대하는 것. 나도 이런 점이 있는 것 같긴 한데... BedexpStock, 출처 Pixabay 누군가에게 충고는 하려하고

오늘의 운세 [내부링크]

오 - '오늘의 운세'가 항상 검색 상위란다. 늘 - 늘 우리는 '#운따윈 없어'라고 하면서 '운'을 바란다. 의 - 의지가 약해질 때 의자에 멍하니 앉아 '나는 왜 운이 없지?' 한숨쉬기도 한다. 운 - '운!' 나는 운을 믿는다. '운'이란 '나의 행동이 총량을 채운 후 질적인 승화를 일으키며 나에게 찾아오는 것'이다. 세 -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단어)는 그 의미가 인간에게 유리했기에 존재가치가 있다는 진화해석학에 의해 '운'은 존재하며 믿을만한 가치가 있는 단어다. 김주원의 성공아카데미 : 네이버 카페 (naver.com) 그래서, '#운'은 있다. '운'은 내가 만드는 것이며 '운'은 하루하루, 지금의 행동이 넘치고 넘쳐 압축되어 폭발하는, 내가 보낸 에너지에 세상이 신호를 보내는 #선물인 것이다. xiaomingyo, 출처 Unsplash 결국, '운'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대개 '운도 능력이다'라고 하는데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능력으로 행한 것들이 모여 운으

화내게 해주는 배려 [내부링크]

우리가 그동안 쌓아둔 여러가지 #불만을토로할 수 있는 유일한 상대는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 바로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다. 인생의 #부당함과 #억울한 점에 대해 쌓인 모든 분노가 오롯이 이 축복받은 사람에게로 향한다. 그를 원망한다는 건 대단히 불합리하다. 하지만 그것은 사랑이 작동하는 원리를 잘못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는 정작 상처를 준 당사자에게는 절대 화를 내지 못한다. 그래서 보통은 아예 화가 나지도 않는다. 대신에 내가 원망해도 참아줄 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에게 화가 난다. 알랭드보통 관계 obiefernandez, 출처 Unsplash 나도 그런 것 같다. 정작 나를 화나게 한 당사자에게는 화를 내지 못하고 만만한 사람에게 괜한 짜증, 과거의 일까지 들춰서 화를 내곤 했다. 누군가를 화나게 한다는 건 어쩌면 자신의 단점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매번 약속에 늦는 경우, 상대는 항상 이해만 해야 한다. 만약, 9번 참다가 1번 화를 내

인간의 추상, 곧 나의 추상 [내부링크]

나도 인간이다. 나의 모습도 이러하겠지. 지금 양평으로 이사를 계획한 나인데 이 글을 읽으니 또 같은 순환을 되풀이하는 것은 아닌지... 왜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까마귀인지... 왜 신들이 찾은 나무가 인간의 두뇌속에서 자라는지... 글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어렴풋이 느껴지는... 나의 추상. 윌리엄블레이크 - 블레이크 시선

[김주원 컬럼 - 부(富), 그 사유와 실천] 10편. ‘부’는 정신의 임신과 출산 [내부링크]

[김주원 컬럼 - 부(富), 그 사유와 실천] 10편. ‘부’는 정신의 임신과 출산 (getnews.co.kr)

아이같은 어른 [내부링크]

'아이같은 배우자' 이론은 사람은 정신적인 면에서 언제나 어릴 때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배우자를 이런 식으로 바라보면, 배우자를 감당하기가 매우 어려운 순간, 예컨대 갑자기 말도 안되는 심술을 부리거나 짜증을 내거나, 아니면 공격적으로 나올 때 유용한 대처전략이 될 것이다. 그들의 행동이 일반적으로 어른에게 기대하는 모습이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해도 우리가 그저 '유치한' 행동이라고 표현하면 이는 대단히 건설적인 생각에 가깝다. 그러나 그 때는 그저 비난으로 여길 뿐, 사실은 인간이라면 일반적으로 가지는 특징을 인식한 것임을 알지 못한다. 알랭드보통-관계 나는 사람을 많이 좋아한다. 나는 사람을 많이 힘들어한다. 어쩌면 너무 순진하게 믿고 좋아해서 힘든가보다 그래서, 사람만나는 걸 잘 안한다. 혼자가 좋고 혼자놀기가 더 재밌다. 그래서, 어느 시기부터 난 사람만나기 싫어. 라고 나를 규정해버렸다. 어른은 어른으로 바라보면 되는데 어른인데 아

오지랖은 그만. [내부링크]

상대방이 한 말 중 거슬리는 부분을 문제삼는 대신에 흥분한 어린아이를 달래듯 하는 것이다. 다른 방법을 생각할 수가 없어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닦달하는 어린아이같다고 보면 된다. 똑같은 강도로 되받아치는 대신에(그런 마음이 굴뚝같더라도) 안심시키는 말과 행동으로 그래도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다 큰 어른 입장에서 진짜 어린아이와 함께 있는 것보다 아이처럼 구는 어름과 함께 있는 편이 훨씬 힘들다. 알랭드보통 관계 윽~~~~~~~~~~ 내가 진짜 못하는 거다.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이 거슬리면 되받아치지는 않지만(젊었을 땐 그랬겠지) 이제 그냥 회피다. 어쩌면 무시이고 어쩌면 내가 그의 자극에 반응하지 않기로 작정한 행동이다. 난 그걸 이해할 생각이 없다. 무례하게 굴거나 비굴한 모습을 보이는 걸 참지 못한다. 자기이익만 따지거나 나를 이용하는 낌새도 참지 못한다. 그럴 땐 회피이자 무시이자 무반응으로 그저 수위를 낮춰서 일상의 대화만으로 상대를 대한다. 이런 내가 잘못된

진짜진짜 싫은데!!!!! [내부링크]

겉으로는 공격적으로만 보이는 사람은 사실 얼마나 좌절하고 초조하며 곤혹스러운 상태인지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키 180cm에 어른의 직업을 가졌지만 행동은 아직도 가슴 아플 정도로 퇴행하는 때가 많을 수 있다. 그들이 나쁘게 행동할 때, 실제로 말하지는 않지만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아마도 다음과 같을 것이다. '내 마음 속 깊은 곳은 아직 아이야. 그래서 지금은 당신이 내 부모가 되어주면 좋겠어. 정말로 나를 괴롭히는 것이 뭔지 당신이 정확하게 알아맞히면 좋겠어. 내가 아기였을 때, 사랑에 대한 개념이 처음 형성될 때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알랭드보통 관계 진짜진짜진짜로.... 이런 글 싫어하는데 마치 천사처럼 모든 이를 다 품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부드럽게 강요하는 이런 글 진짜 싫어하는데 마치 내가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면 오히려 너 나빠. 라고 혼내는 이런 글 진짜 싫어하는데. 어른이면 어른답게 아이는 아이답게 배우자는 배우자답게 답게답게 그렇게

내 삶을 들여다볼 때.. 작은 용기가 필요하다 [내부링크]

'가정적인' 것에는 관심이나 열의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가정적인'이란 말은 두 사람이 함께 생활할 때 주로 반복되는 실질적인 문제를 아우르는 표현이다. 장보기나 냉장고 청소부터 사촌을 저녁식사에 초대해야 하는지 여부나 휴가 때 작년과 같은 곳에 갈 것인지 등이 포함된다. 낭만주의에 따르면 이런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중략) 강렬할 애착과 고결한 충성심, 전통적인 편견에 맞서는 진실함과 관련이 있어야 한다. 그에 반해 가정생활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이나 말다툼은 신경 쓸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중략) 낭만주의적인 태도로 사랑을 대하면 실내 온도를 어느 정도에 맞추어야 하는지 숟가락과 포크는 전부 짝을 맞추워야 하는지 같은 문제들이 전혀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이런 문제는 필연적으로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되고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우리는 불같이 화를 낸다. (중략) 예술을 대할 때 쉽게 인정하듯이 세세한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원대한 주제가 뚜렷해지

1,2,3,4,5 [내부링크]

시작이 힘든 나다. 예전의 나는 엄청 계획적이고 정확해야 했으며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딱딱 들어맞아야만 시작을 했다. 지금의 나는 엄청 느슨하고 가치중심적이라 명확성도 없고 내가 계획하지 않으며 흐름에 따라가는 중이라 마음이 움직이는 그 때가 시작점이다. 그런데 누가 나에게 알려주면 좋겠다. 네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1,2,3,4,5,. 이렇게 하면 돼!!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안다. 엄청난 에너지와 흐름이 나에게 알려주고 있다는 것을. 내가 판단하고 계획하지 않고 지극히 수동적인 내가 되어 흐름에 순종하는 것이 나의 삶을 이끄는 거대한 손을 따라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나는 안다. 지금껏 내가 움직인 내 삶이 지금의 결과라면 이제는 내 판단을 내려놓고 흐름에 따라가는 삶이 내 삶의 결과가 되게 하려는... 내가 할 일은 원하는 내가 되기 위해 그런 나로 제대로 수련한 채 출발선에서 기다리는 것. RyanMcGuire, 출처 Pixabay

성숙한 사람들의 사랑 [내부링크]

사랑하는 사람이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고 싶다는 바람보다 낭만적인 생각은 없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 충고하고 배우는 역할을 인정하는 태도야말로 #성숙한관계에 없어서는 안될 기본 원칙 중 하나다. 알랭드보통 관계 내가 책읽을 때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가운데 하나가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적용하는가이다. 적절한 단어인가. 이다. #알랭드보통의 위의 글에 사랑, 낭만, 바람, 역할, 태도, 성숙한관계, 기본원칙.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 단어들의 깊이있는 의미를 생각하고 이 글을 읽으니 이 글이 단순한 진부한 글귀에서 철학의 깊은 의미가 느껴진다. jannerboy62, 출처 Unsplash 진정 사랑하는 관계에 대해서 상대에 대한 진심어린 나의 바람에 대해서 나의 역할에 대해서 상대를 대하는 #태도의 방향에 대해서 #성숙된관계에 대해서 #상대와의관계에 있어 기본 원칙에 대해서... 나는 어느 정도 대하고 있는지 나는 어느 정도 받고 있는지를....

솔론이나 나나 같구나... [내부링크]

맹세의 말보다도 인격의 훌륭함을 신뢰하라. 거짓말을 하지 말라. 성실한 일에 힘써라. 벗은 서둘러서 만들지 마라. 그러나 일단 벗이 된 사람들은 버리지 않도록 하라. 지배하기 전에 먼저 복종하는 법을 배워라. 충고를 할 때는 가장 즐거운 일이 아니라 가장 선한 일을 충고하라. 이성을 길잡이로 삼아라. 악한 사람들과는 교제하지 말라. 신을 공경하고 부모를 존경하라. 그리스철학자열전-솔론편 말보다 상대의 인격을 믿으라는 말. 벗을 서둘러 만들지 말라는 말. 지배보다 복종을 먼저 배우라는 말 감정보다 이성으로 판단하라는 말 현실에서 참으로 어려운 실천들이지만 이 말씀들이 진리임을 알고 이를 따르지 않을 때 어떤 마이너스가 오는지 알기에 다시 한 번 새기며.... 그러고 보면 기원전 3세기때인 솔론의 시대에도 사람때문에 말때문에 욕심때문에 감정때문에 힘들었었나보다 인간의 삶은... 시대와 상관없이 같구나.. 그러니 시대와 상관없이 내 인생을 성공으로 만들 수 있구나... 솔론 (네이버이미지

성인들의 대화를 엿듣는 이 기쁨 [내부링크]

키론과 아이소포스(이솝)과의 대화... 제우스는 뭘 하고 계시냐고 물었다 "높은 것을 낮추고, 낮은 것을 높이고 계시다" 교육을 받은 자는 교육이 없는 자와 어떤 점에서 다르냐고 물었다 "바람직한 희망이 있다는 점에서다." 무엇이 어려운 일이냐고 물었다. "비밀을 지키는 것과 한가로움을 능숙하게 쓰는 것, 그리고 옳지 못한 일을 당해도 견뎌내는 것이다" 그리스철학자열전 - 키론편 높은 것을 낮추고.. 낮은 것을 높이다........... 이 대답은 한참.... 나를 넋놓게 했다. 높은 것을 낮추고.. 낮은 것을 높이고... 바람직한 희망.. 그렇지.. 배운 자는 희망이 있지 그리고 희망을 현실로 증명하고 이를 본 누군가에게 보여줄 책임이 있지. 그래서 배운 것이지. 진정한 배움은... 보여주는 것이니까. 비밀지키는 것, 억울해도 참는 것은 나름 잘 하는데 한가로움을 능숙하게 쓰는 것이 나는 젬뱅이다. 너무나 오래전 성인들의 대화를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엿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시험대 [내부링크]

황금은 연마석 속에서 시험을 받아야 그 참값 밝혀지지만,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마음은 황금 속에서 시험을 받는다. 그리스철학자열전 - 키론편 '부'란 나쁜 사람이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오래가지 않는다. '진정한 부'는 선한 방향으로 흐르게 되어 있다. 지속성과 영속성. 내가 '부'를 연구하고 알려주는 것에 있어 중요한 두 단어는 '지속성'과 '영속성'이다. 옳은 것은 선하고 선한 것은 강하며 강한 것은 오래간다. 그리고 계승된다. 그러니 우리는 '진정한 부'를 추구해야 하고 내가 가진 '부'를 다시 세상에 나눠주는 선을 좆아야만 한다. 부자란 이런 이여야 한다. sharonmccutcheon, 출처 Unsplash

수수께끼!!! - 정답을 맞추시는 분께는 선물이 있습니다! [내부링크]

수수께끼 문제] 아버지는 한 사람인데, 그 자식은 12명이다. 그리고 그 자식들 한 사람 한 사람이 30의 2배인 딸들이 있고, 그 딸들은 모습이 둘이다. 한 쪽 딸들은 겉보기에도 색깔이 희지만, 다른 한 쪽은 색깔이 검다. 그리고 양쪽 모두 불사의 자이기는 하지만, 그러면서 모두 멸망해 버리는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설명한 것일까요? * 정답의 누출을 막기 위해 어떤 책에서 발췌했는지 명시하지 않겠습니다!!! * 선물은!!!! 원하는 것을 드리겠습니다!!!!! (받는 사람보다 주는 내가 더 궁금하도록!)

부자가 될까 두려운 사람 [내부링크]

쓰다 말다 쓰다 말다 워낙 방대한 양을 내가 뭐라고 덤벼들어서 암튼. '부의 개념화'를 해보겠다는 (어쨌든 국내 최초) 나의 꿈, 큰 그림 안에 학문적인 순서상 나름 시도하고 있는. 어쨌든 논문을 쓰느라 그간 읽고 기록해 둔 철학서들을 총집합시키고 분석하고 발췌하고 오늘은 그것들을 몇 장으로 정리하는데 여기에 눈이 팔려 논문진도는 안나가고 글들을 읽고 또 읽느라...ㅎㅎㅎ 쇼펜하우어가 부자와 가난한 자를 이렇게 써놨는데... 이 글.. 진짜 주변에서 이런 경우를 숱하게 봤다. 돈이 많아지면 오히려 불안해하는 가난한 마인드의 사람들. 그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는데 능력껏 벌어서 돈 쓸 데가 없으면 나눠주면 안될까? 그냥 자기기준대로 살지말고 세상의 기준에 자신을 맞춰서 자신을 좀 높이고 능력만큼 세상에 환원하고 살면 안될까? 이게 진짜 부자의 마인드인데... 실제 돈이 많은 사람보다 돈이 없는 사람들이 더 소비를 잘 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지라... 진짜 부자란 되기 어렵지만

운명의 변동에 품위를 지킬 것 [내부링크]

클레오불로스. 시와 경구짓기로 유명한 이 성인이 오늘 아침 나에게 알려준 것들. - 말보다 듣기를 - 학문을 좋아하길. - 쾌락과 싸워 이기길 - 자녀를 가르치길. - 적의는 없애고 - 행운을 얻었을 때 오만하지 말며 - 궁핍에 빠지더라도 비굴해지지 말고 - 운명의 변동에 품위를 지킬 것..................... 그리고 남편들이 꼭 귀담아듣길 바라는 글.ㅋㅋㅋㅋ "남 앞에서는 아내에게 깊은 애정을 보이지도 아내와 싸우지도 말 것. 전자는 사려없음을 나타내고, 후자는 제정신이 아님" 그리스철학자열전 - 클레오불로스 편

시도, 블레이크도 어렵지만.. [내부링크]

상반된 것이 없으면 진보가 없다. 인력과 척력, 이성과 활력, 사랑과 증오 등이 인간의 존재에 필수적이다. 이 상반된 것으로부터 종교인들이 선과 악이라 일컫는 것이 유래한다. 선이란 이성에 복종하는 수동적인 것. 악은 활력으로부터 나오는 능동적인 것. 선은 천국, 악은 지옥. 윌리엄블레이크 블레이크시선 모든 글 가운데 시가 가장 어렵다. 시를 읽고 이해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자들의 혜택인 것 같은데 아직 한참 모자란 나는 며칠에 한장씩 시를 읽어본다. 블레이크는 어렵다. 여러 철학서들, 영성가들의 책에서 자주 인용되는 윌리엄블레이크를 이해한다는 것은 어쩌면 진리를 이해하는 수준까지 가야만 가능하지 않을까. 한참 모자란 나는 오늘 블레이크의 시에서 중용.을 읽었다. 블레이크도 중용, 양극론을 거론하는 것을 보니 양극론을 일치감치 그토록 아파하면서 배워둔 그 시간이 감사하다. 물론, 이 원리는 죽을 때까지 모두 깨닫지는 못할 것임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신하세요!!!!!! [내부링크]

봄에 이것저것 빈화분에 씨를 잔뜩 뿌렸었다. 씨만으로는 구분 못하는 초보라 일단 다 뿌렸다. 꽃이 피니 알게 됐다. 채송화 해바라기 나팔꽃 설악초까지. 정말 많은 씨를 뿌렸는데 요렇게 하나만, 또는 몇개만 싹을 내고 꽃까지 피웠다. 탄천에서 다슬기 몇마리 주워다 워터코인 안에 넣어놨더니 눈꼽만한 다슬기가 수두룩해졌다. 다슬기도 다슬기를 낳는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건 진리다. 내가 심은대로 암튼 꼭 한개 이상은 세상에 창조된다. 내 정신에는 무엇을 심었는가? 걱정과 불안을 심으면 걱정이 창조되고 꿈과 비전을 심으면 다 죽어도 하나는 창조된다. 관념의 물질화.란 이런 것이다. 정신의 임신. 일단 의식에 임신시키면 반드시 싹이 난다. 단, 믿어야 한다. 채송화를 심어놓고 해바라기가 나길 기다리지 않듯이 내 꿈을 명확히 하고 그것을 믿어야 한다. 뭘 심었는지 모르지만 일단 좋은 것을 심으면 좋은 꽃이 핀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과거에 발목잡혀 정신을 온통 어지럽히지 말고 미

나를 직시하여 나의 격을 높이는.. [내부링크]

나에게도 종교는 있다. 그런데 거의 성당에 나가지 않아 감히 종교가 있다고 말하기는 부끄러울 정도다. 하지만 뭔가를 추구한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실제하지 않는 것을 향한 욕구이자 동경이자 믿음이기에 영적인 훈련. 이라는 말은 내게 참으로 기대감을 갖게 하는 단어일 수밖에 없다. 왜냐면 나는 알기 때문이다. 분명.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내가 판단하는 것을 초월한 어떤 존재에 의해 내가 이끌려가는 것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것. 이를 알기에 나의 영혼을 훈련시켜 이로 인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만져보고 지금 알 수 없는 것들을 깨달을 수 있는 그런 내가 되고 싶다. 직관, 통찰, 창의, 지혜.. 이 모든 것들은 영적인 진화와 성장을 통해 가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런 관점에서 영적훈련은 나 자신을 파괴하고 부정하는 혐오과정을 통해 나의 인격을 높이는 것이라는 헉슬리의 말에 또 다시 나를 직시해본다. 영적훈련의 일차적 목적은 신성한 실재와 관련해서 영

앗! 정말? [내부링크]

어떤 한 지점을 통과하면서 책의 방향성을 잡지 못해 이 책 저 책 읽었던 책 또 읽고 읽어야 할 책들 어려워 머리 쥐어뜯으며 올더스헉슬리와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손에서 잡았다 놨다 읽었다 말았다 하다가 파올로코엘뇨를 후루룩 읽어내려가다가 오늘 새벽에도 이 책 저 책 ... 그러다 책꽂이에서 읽지 않고 먼지가 쌓인 책 한권을 발견했는데 마치 우리집을 보는 것 같다. ㅎㅎㅎㅎ 빽빽하게 꽂힌 책들 사이에서 책 한권을 뽑아들고 나서 나도 이렇게 경험하니까 말이다. 책을 책꽂이에 도로 집어넣는 것은 정어리를 통조림 캔에 도로 집어넣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렵다. 책꽂이는 진공상태를 혐오하기 때문에, 책 한권을 뽑았을 때 생기는 공간이 다시 책을 받아들일 만한 크기의 공간을 유지하는 경우는 드물다. (중략) 한번 펼친 책은 다시 접으면 새로운 부피를 가지고 되는 것 같다. 원래 꽂혀 있던 자리인데도 다시 들어가지 않는다. 헨리 페트로스키-서가에 꽂힌 책- 한 번 펼친 책은 새로운 부피를 가진다...

세상에 나오라 한다.... [내부링크]

요즘.... 나에게 관심을 갖는. 어쩌면 김주원보다 김주원이 가진 원석같은(남들이 이리 말하니 원석이겠지) 그것에 관심을 갖는 몇몇 분들이 내 인생에 진입했다. 나는 그냥 냅둔다. 그들이 나의 가치를 알아줘 고맙고 고마움이 큰만큼 귀하고 그들의 조언 및 제안 및 기타에 귀를 열어본다. 나를 세상에 나오라 한다. 안다. 그들이 뭘 말하는지 안다. 하지만 더 잘 아는 것은 내가 지금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더 잘 안다. 세상에는 말 잘하는 설교사가 많다. 포장이 너무 그럴 듯하여 깜빡 속을만한 그런 이들이 천지다. (물론, 이들을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것도 능력이다.) 그런데 나는 먼 훗날 내가 그리 기억되고 싶지 않다. 남에게 기억되는 것을 우려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나를 가장 믿어주는 내 아이들에게 그리 기억되고 싶지 않다. 나는 나의 방향성을 위해 하루를 살아가는 것에 집중하려 한다. 내가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세상에 필요하면 세상이 끄집어내겠지.

탈레스에게 혼나는 중 [내부링크]

평소 궁금했던 탈레스를 알고 싶어 탈레스의 책은 따로 구하질 못해 그리스철학열전에 등장한 탈레스를 만난다. 몇장 넘기지도 않았는데 탈레스에게 벌써 한 번 혼나고 있다. 말 많이 하지 마라 네 생각이 곧 네 말이다. 라는..... 선하게 살아라 보여지는 선한 삶이 곧 모두를 동화시킬 것이라는... 이런 말씀이 아닐까..... 많은 말을 해도 결코 사려있는 생각이 나오지는 않는다. 뭔가 현명한 것을 한가지 찾으라. 뭔가 선한 것을 한가지 선택하라. 수다스런 사람이 질리지 않고 말하지 혀를 너는 분명 제압할 것이므로. 그리스철학자열전 동서문화사 탈레스 / 네이버이미지

이제서야 비로소.... [내부링크]

태어난 존재가 아닌 이가 우주를 창조했고 우주는 원자로부터 유기체를 생성하였고 수많은 유기체 가운데 인간도 있으니 역으로 거슬러 나는 신이 창조한 이라고 감히 말해도 될까? 가장 큰 공간에서 가장 현명한 시간 속에서 가장 빠른 마음을 지니고 가장 거대한 힘인 필연의 연속 안에 나는 살고 있으니 정말 우리 모두는 위대한 존재구나...... 이 당연한 진리를 이제서야 발견하다니 머리로 아는 것은 결코 아는 것이 아니다. 가슴으로 내려와 쿵.. 하고 내려앉는 이 느낌... 이제서야 비로소 내가 감히 평가할 대상도, 미워할 상대도, 불만족스러운 인간도 없어야만 한다. 감히 내가 뭐라고 이 위대한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고 감사만 마음에 담아본다... 무릇 존재하는 것 가운데서 가장 오랜 것은 신이다. 신은 태어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우주이다. 신이 만든 것이므로. 가장 큰 것은 공간이다. 모든 것을 포함하니까. 가장 빠른 것은 지성(마음)이다. 모든 것을 꿰뚫

너무나 구구절절 다 옳다. [내부링크]

너무나 구구절절 다 옳다. 너무나 구구절절 다 행하기 어렵다. 너무나 구구절절 다 행해야 함을 안다. 너무나 구구절절 나 자신을 보게 한다. 너무나 구구절절 나를 다짐하게 한다.... 무엇이 어려운 일인지를 묻자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라고, 또 무엇이 쉬운 일인가라는 물음에는 "남에게 충고하는 것이다"라고. (중략) 그는 어떻게 하면 역경을 가장 쉽게 견뎌낼 수 있는가라는 말에는 "적이 보다 더 어려운 지경에 있음을 본다면"이라고 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가장 선하고, 가장 올바른 인생을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남에 대하여 비난하는 일을 우리들 자신이 하지 않는다면"이라고 답했다. 그리스철학자열전 탈레스편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민망........한 짓은 그만해야지 [내부링크]

7현인 가운데 '솔론'의 위업을 나열하는 글 가운데 호메로스가 등장한다. 호메로스의 시를 읊는 것은 최초의 사람이 읊기를 그친 곳에서부터, 다음 사람이 읊기 시작해야 한다는 식으로 정해진 순서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스철학자열전 -솔론편 지겹고 어려우면 계속 미루고 또 미루고 하는 내게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오디세이아도 그러한 책 중 하나다. 에머슨이었나? 호메로스, 그리고 괴테나 읽으라고 했던 이가? 그리고선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발간된 출판사마다 다 사놓고선 읽다 말다 또 읽다 말다. 이름들부터 어려워서 내 눈에 띄면 안 읽은 죄책감 비슷한 것이 날 괴롭혀 내 눈에 띄지 않게 책장 저~~어기 끝에 밀쳐놓은 책인데 이런... 솔론이 호메로스를 시민들에게 더 잘 이해시키기 위해 규정까지 만들었다니... 읽긴 읽어야 하나보다. 에고에고.... 책을 읽다가 인용되거나 등장하는 인물을 알고 있을 때(특히 거론되는 인물의 책을 읽었을 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

자리(自利)-나를 더 돌보시길. [내부링크]

애덤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을 읽으며 자리(自利)를 배웠다. 어쩌면 이 때부터 '나에게 집중'을 스스로 실천하고자 지독해진 것 같다. 에머슨도 자리(自利)를 거론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과거 에머슨을 읽었을 땐 없었는데 지금은 있다. 도대체 나는 과거 뭘 읽은건지..ㅠ.ㅠ) 자기에게 유리한 것. 자리(自利). 자연은 전체다. 인간도 자연이다. 그래서 인간이 자연에 귀속되고 가장 자.연.스.러.운.(인간의 본성. 이라면 더 이해가 쉬울까?) 삶을 사는 것이 자리(自利)인 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욕구의 추구'이다. 무슨 욕구? 잡초도, 바람도, 민들레도, 벌레도 모두 각자가 자연의 조화를 위해 존재하듯 인간 역시 자연의 조화를 위해 왜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지에 대한 존재가치에 대한 간절한 욕구가 존재한다. 내면의 그것을 끄집어내어 삶을 살아내는 것. 그것이 자연에 귀속하는, 가장 자연과 가까워지는, 그래서 자리(自利)를 실천하는 것이다. 그러니. 진정한 이기는 이타다. 내면의 목소리를

이 시대 진짜 부자로 살려면. [내부링크]

부자의 개념은 절대로 돈을 쫒는 자로부터가 아니다. 돈을 등진 자로부터다. 내가 돈을 쫒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쫒아 오도록! 자! 진정한 부자가 되려면! '영적 진화'로 나를 성장시켜야 한다. 영(靈)적으로 진화한다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상의 발자취를 더듬어 내 의식의 뒤안으로부터 진리를 알게 되는 과정이다. 이러한 작업을 해나가는 이에게 가능성은 무한하다. 지금의 시대는 '개인'의 시대다. 오로지 '나'로서 기회가 있고 나 자체가 '창의'다. 창의로운 자가 부자가 될 수 있는 그런 절호의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그 어떤 환경도 중요하지 않다. 오로지 내것으로 승부수를 걸 수 있는 그런 시대에 살면서 남의 것을 배우고 남의 것을 따라하는 그런 20세기의 잔재속에 살면 안된다. 그러기 위한 가장 영속적이고 효율적인 공부는 '영적진화'를 위한 스스로의 공부다. 경영에서도 CSV니 ESG경영이니 '전체'를 위한, '공공의 선'을 위한 본질적 경영을 강조한다. 결국, 영적진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