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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개발자] 캐나다 개발자 연봉 실수령액은 얼마나 될까? [내부링크]

이전에 썼던 캐나다 개발자의 연봉 (이전 글 : [캐나다 개발자] 캐나다 개발자 연봉이 1.5억?)에 이어서 그렇다면 실제 실수령액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인컴 택스(실수령액) 계산기 캐나다에서 개발자로 취업을 하기 전에 만약에 본인이 받게 될 연봉의 실수령액이 대략 어느 정도 될 것인지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가 있지만 인컴 택스를 계산할 수 있는 사이트를 하나 소개합니다. https://ca.talent.com/tax-calculator Income tax calculator 2023 - Canada - salary after tax Discover Talent.com’s income tax calculator tool and find out what your payroll ta..

[캐나다 개발자] 좋은 회사를 고르는 복지(Benefits) 기준 (3) - 기타 혜택 [내부링크]

이전 글 : [캐나다 개발자] 좋은 회사를 고르는 복지(Benefits) 기준 (1) - 휴가, 병가, 육아휴직 [캐나다 개발자] 좋은 회사를 고르는 복지(Benefits) 기준 (2) - RRSP 매칭, 사보험 이전 글에는 대부분의 캐나다 IT 회사에서 제공되는 혜택을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복지 혜택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회사별로 복지가 천차만별이라 저도 다른 캐나다 IT 회사는 어떤 혜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다른 캐나다 IT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이 보신다면 댓글로 본인이 다니는 회사의 복지는 어떤지 서로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택근무 요즘은 하도 많은 IT 회사가 기본적으로 하기 때문에 복지라고 보기엔 힘들지만 저희 회사의 경우는 토론토 다..

[캐나다 개발자] 좋은 회사를 고르는 복지(Benefits) 기준 (2) - RRSP 매칭, 사보험 [내부링크]

이전 글 : [캐나다 개발자] 좋은 회사를 고르는 복지(Benefits) 기준 (1) - 휴가, 병가, 육아휴직 이번에는 RRSP 매칭과 사보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RRSP란? RRSP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은 이곳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은퇴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개인저축 연금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캐나다 정부에서 국민이나 거주자의 은퇴를 준비하기 위해 만든 등록계좌 (Registered Account) 입니다. 이것은 한국의 국민연금과 달리 개인의 선택의 따라 돈을 모을 수도 있고 한 푼도 안 모아도 됩니다. 다만 캐나다 사람들이 RRSP 저축을 많이들 하는 이유는 바로 소득공제 혜택 때문입니다. RRSP에 저축(Contribution) 하게 되는 금액은 그 해의 인컴에서..

[캐나다 개발자] 좋은 회사를 고르는 복지(Benefits) 기준 (1) - 휴가, 병가, 육아휴직 [내부링크]

좋은 회사를 고르는 기준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그 회사의 복지(베네핏)도 연봉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복지 수준을 통해서 그 회사의 문화나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캐나다 IT 회사의 복지가 천차만별이지만 캐나다 IT 회사의 복지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회사를 고르기 전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현재 다니는 회사와 이전 회사의 복지를 비교하면서 회사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휴가 & 병가 제도 일반적으로 캐나다 회사가 노동법에 의해 직원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유급 휴가 (Paid leave)는 1년에 15일 입니다. 공휴일과 병가를 제외한 순수한 휴가 일수입니다. 물론 입사 첫해는 예외적으로 몇 월에 입사했는지에 따라..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10) - 캐나다 시민권 신청 상황 2 [내부링크]

지난주에 Ceremony를 제외한 모든 단계가 끝났다고 업데이트가 된 후 며칠 뒤 드디어 시민권 선서(Oath) 날짜가 잡혔다. 선서 날짜는 3월 21일 예정이다. 아직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로 오지 않았다. 찾아 본 바로는 보통 시민권 선서 날짜 약 1주일 전에 자세한 사항을 알려준다고 한다. 별일이 없으면 아마도 Video를 통해 집에서 Virtual로 선서를 진행할것 같다. 그런데 하필 한국에 방문해야 하는 날짜가 선서 날짜로 부터 약 한달 뒤여서 사실 걱정이다. 왜냐하면 선서하는 동안에는 PR (영주권) 카드를 잘라서 캐니디언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시민권 증서 (Certificate of Canadian Citizenship)가 만약에 너무 늦게 도착한다면 남은 기간안에 Urgent로 여권 신청을 하..

[캐나다 개발자] 캐나다 개발자 연봉이 1.5억? [내부링크]

오늘은 캐나다 개발자 연봉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저도 아직 많은 회사를 다녀보진 않았지만 토론토에서 이직을 통해 3개 캐나다/미국 회사를 다녀봤고 또 주변 지인들로부터 들은 내용들이 있기에 그것을 토대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 캐나다 잡 마켓 분위기 요즘은 전 세계적으로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잠시 하이어링이 잠잠해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판데믹 이후 재택 근무가 보편화되면서 대부분의 미국/캐나다 IT 회사들이 장소에 상관없이 캐나다 내에서 리모트로만 일을 하는 포지션을 뽑기도 합니다. 제가 지금 근무하는 회사만 하더라도 토론토 다운타운에 오피스가 별도로 있지만 하이브리드(재택+오피 스 근무 혼합) 형태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오피스에 꼭 가야 하는 경우가 아닌 이..

[캐나다 개발자] 한국에서 캐나다 개발자로 취업을 하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개발자로 잠시 일하다가 결혼 후 바로 캐나다로 건너와서 지금은 토론토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개발자로 일을 하고 계시거나 아직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 중에서 혹시 캐나다 개발자로 취업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제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들이 있구나 하는 것만 참고해 주시고 구체적 인 내용은 본인이 직접 깊이 있게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분(비자)이 최우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한국인이 외국에 취업하려면 당연히 그에 맞는 비자가 있어야 합니다.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Work permit(취업 비자) 또는 영주권이 있어야만 일을..

내가 사용하는 캐나다 신용카드(1) - 연회비 없는 신용카드 [내부링크]

캐나다는 한국이나 미국에 비하면 신용카드 혜택이 매우 적은 편이다. 그래도 캐나다 생활을 하면서 사용해 봤거나 사용하 는 신용카드들 중에 혜택이 괜찮은 것들이 있어서 정리할 겸 적어본다. 개인적으로는 Visa, MasterCard, Amex 이렇게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매장별로 특정 카드사를 안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카드 신청 기준이 인컴을 어느 정도 요구하는 카드들이 있어 기준에 만족하지 못하면 신청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보통 World Elite가 가장 높은 등급이라 혜택이 많지만 대신에 그만큼 어느 정도 인컴을 요구한다. (근데 카드사에서 얼마나 꼼꼼히 체크해서 발급해 주는지는 모르겠다.) 연회비가 없는 신용카드 1. Rogers World Elite Maste..

2023년 TFSA Limit와 새로 바뀌는 점들 [내부링크]

2023 TFSA limit increse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TFSA limit이 발표되었다. 작년보다 $500불 증가한 $6500불이다. 이는 2019년도 이후로 처음 한도가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 이 limit은 다 채우지 않아도 앞으로 이월되기 때문에 내년에 설령 채우지 못한다 하더라도 걱정 안 해도 된다. 개인적으로 캐나다에 살면서 가장 큰 혜택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 게 TFSA이기 때문에 여윳돈이 생기는 대로 매년 Max로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ax-Free First Home Savings Account 2023년 4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첫 집 마련 시 혜택을 주는 비과세 계좌가 생긴다. 기존 RRSP를 통해서도 첫 집 구입 시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혜택이 있었..

RRSP와 TFSA 중 어디에 먼저 투자해야 할까? [내부링크]

이제 2월 중순이고 어김없이 T4와 함께 택스 신고를 해야 할 시기가 찾아왔다. 세금 신고서를 작성하다 보면 RRSP를 추가로 넣어야 말지 하는지 고민도 되고 RRSP를 먼저 넣는 게 맞는지 TFSA를 먼저 최대로 넣는 게 맞는지 항상 고민이 된다. 아마도 특히 사회 초년생들이나 캐나다에 이민 온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은 둘 다 시작하지 않아서 더 어려울 것이다. 이와 관련돼서 Wealthsimple에서 도움을 주는 글을 발견해서 가져와 본다. https://www.wealthsimple.com/en-ca/magazine/rrsp-vs-tfsa-tax-canada RRSP vs TFSA: What’s the Better Choice? In this battle of the tax-sheltered acc..

캐나다 TFSA와 RRSP의 중요성 [내부링크]

저는 투자 전문가도 아니고 주식을 시작한 지 오래 하지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아 최근 1-2년간 투자도 하고 틈틈이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직장인들처럼 저의 목표는 경제적 자유를 최대한 빨리 이루는 것입니다. 캐나다에서 살면서 그것을 빨리 이루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을 항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식 투자 저와 같은 일반 직장인들은 매달 월급의 일부를 저축하면서 돈을 모으는 분들이 가장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한동안 생각 없이 그냥 저축만 해왔었는데요 코로나 이후 비트코인과 주식 열풍이 불면서 저축만 해서는 크게 달라지기 힘들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높은 인플레이션과 그에 비해 낮은 임금 상승률 때문에 저축만으로는 인플레이션도 따라가기가기 힘들 다고 판단했기 ..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6) - 온타리오 주 (OINP)에서 NOI를 받다 [내부링크]

EE 프로필 등록 후 EE Profile을 만들고 난 뒤 약 두 달간 계속 이민국에서 EE 추첨은 했지만 커트라인이 낮아지지 않고 여전히 450점 전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영어 점수를 조금이라도 올려서 점수를 올려보고자 노력 중이었는데 초조한 마음에 무작정 응시한 아이엘츠(IELTS) 시험 성적은 들쑥날쑥 했습니다. 특히 라이팅과 스피킹 점수가 문제였습니다. 하나가 원하는 점수가 나오면 다른 하나가 필요한 점수에서 0.5점씩 모자라기도 하는 바람에 마음만 초조해지고 스트레스는 늘어갔습니다. 온타리오 주 (ONIP)에서 연락이 오다 그렇게 EE Pool에 들어간지 약 두 달이 지났을 때 CIC에서 메시지가 업데이트가 있다고 날라왔습니다. (2018년 8월) 생각지도 않게 온타리오 주정부에서..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9) - 캐나다 시민권 신청 상황 [내부링크]

캐나다 영주권에 이은 시민권 신청 작년 (2022년) 8월에 시민권 시험을 본 뒤로 한동안 업데이트가 없다가 오늘 트래커를 들어가서 조회해 봤는데 오랜만에 업데이트가 되어 있었다. 드디어 세레모니를 제외한 모든 항목이 Completed로 바뀌어 있었다. 이제 세레모니만 남은 상황이라 드디어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직 선서식 초청 이메일은 안왔지만 조만간에 오지 않을까 한다. 얼마 뒤에 한국에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라 이렇게 늦어질꺼면 차라리 한국에 갔다온 뒤에 선서식을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좋아해야 하는건지.. 선서식 일정이 한 두달 안에 끝나면 시민권증서 받자마자 여권은 Urgent로 신청해야 할것 같다. 만약 그전에 진행 안되면 그냥 선서식을 미루고 한국에 다녀와야 할것 같다. 제발 가기전에 무사..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8) - 캐나다 이민 Timeline 공유 [내부링크]

캐나다 입국부터 영주권까지 Timeline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 봐 저의 대략적인 캐나다 이민 타임라인을 공유합니다. 캐나다 입국 이후 영주권을 받기까지 총 3년 7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2015.7 - 캐나다 입국 2015.9 - 캐나다 컬리지 1학기 시작 2016.1 - 2학기 시작 2016.5 - 여름방학 인턴 시작 2016.9 - Co-op 학기 시작 2017.4 - 컬리지 졸업 & Job offer 받음 2017.5 - 국경에서 PGWP 수령 2017.6 - Full time 근무 시작 2018.6 - Express Entry Pool 등록 (CRS 400점 초반) 2018.8 - OINP로부터 NOI 받고 PNP 서류 제출 2018.10 - OINP로부터 Nomination L..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7) - Express Entry ITA 받은 이후 랜딩까지 [내부링크]

EE 인비테이션(ITA)을 받은 후 그렇게 EE PNP 카테고리를 통해 ITA를 받은 뒤 영주권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하였습니다. (2018년 10월) 모든 내용은 CIC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다루지 않겠습니다. 다만 서류가 상당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지정된 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이상 미리 준비해 놓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 10년 동안의 Personal Activities, Travel Activities, 여권 스캔본, WES를 통한 학력인증 서류라던가 영문 공증 시간이 걸리는 서류 등은 미리 시간이 될 때 준비해놓으시면 영주권 신청할때 시간을 많이 아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주권 수속비는 약 $1000불을 인당 지불하였습니다. 2022년 현..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5) - Express Entry와 Profile 등록 [내부링크]

수시로 바뀌는 캐나다 이민제도 2015년 캐나다에 처음 오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제 기억에 캐나다에서는 선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대선처럼 바로 4년마다 시행하는 캐나다 연방에서 실시하는 선거로 다수 집권당을 뽑고 그 당의 대표가 총리 (Prime Mister)가 되는 선거입니다. 그 당시의 뽑힌 총리가 지금의 총리이기도 한 Liberal의 저스틴 트루도(Justin Trudeau) 입니다. 그전에는 보수당이 오래 집권했었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나마 다행인지 그 당시에 다시 이민에 우호적인 자유당으로 바뀌어서 캐나다 이민이 조금 쉬워지길 희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해 1월부터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 일명 EE 제도가 도입되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이민제도는 집권..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4) - 국경에서 PGWP 비자 신청 [내부링크]

PGWP 비자란? 2017년 4월에 졸업을 앞두고 운이 좋게 풀타임 포지션 오퍼를 받고 나서 이제 6월부터 풀타임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PGWP (Post-Graduation Work Permit) 비자를 지원해야 합니다. 이 비자는 캐나다에서 인정하는 공립 컬리지를 풀타 임으로 졸업한 사람이면 해당 자격이 되며 컬리지의 프로그램에 따라서 짧게는 8개월 이상 학교를 다녔다면 오픈 워크퍼밋(Open Work permit)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PGWP는 평생 1번만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2년제 공립 컬리지를 졸업했다면 3년짜리 PGWP를 받게 됩니다. 만약 1년짜리 프로그램을 졸업했다면 1년짜리 비자가 나오게 되기 때문에 졸업 후 영주권까지 생 각을 하신다면 3년짜리 비자를 받을 수 있는 2년제..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3) - 코업 (Co-op) 활동과 졸업 (+ 취업이 잘되 는 학교) [내부링크]

여름 인턴시작 그렇게 저의 여름방학은 인턴생활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인턴을 구한 곳은 캐나다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한 모바일 앱들을 개발한 회사입니다. 그러나 회사가 만든 앱들의 명성에 비해 작은 외주회사 (Marketing Agency)였기 때문에 동종업계에 비해 개발자들의 급여를 많이 주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유급 인턴이기는 했지만 캐나다 회사에서 경험을 쌓는 것을 우선으로 두고 캐나다 최저시급을 받는 것으로 사인하였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하면 제가 당시에 경력 있는 개발자이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조건이지만 아쉬운 건 언제나 그렇듯 학생들이죠. 당시 학교 친구들 중에는 무급이라도 경험을 쌓고 자 인턴을 구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 입장에서는 아쉬운 게 없었죠. ..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2) - 컬리지 생활과 방학 인턴 구하기 [내부링크]

토론토 컬리지 생활 캐나다의 컬리지는 보통 9월 학기에 시작을 해서 12월까지 1학기 수업을 하고 겨울방학이 없이 1월부터 4월까지 2학기 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의 여름방학이 있으며 다시 9월부터 3학기가 시작되는 식이죠. (학교 별로 1학기가 9월에 시작되는 경우도 있고 1월에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다닌 컬리지는 강사 한 명이 한 학기를 맡아서 가르치는 식이라 사실상 수강신청 개념은 그냥 시간 선택입니다. (요일 /시간만 다른 정도) 보통 2-3명의 강사가 반을 나눠서 가르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 학기에 보통 5-6과목을 배우기 때 문에 (Java, Objective-C, Android, iOS, Web (HTML, PHP) 등) 엄청나게 빠르게 수업을..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1) - 유학 후 취업을 목표로 토론토에 오다 [내부링크]

캐나다로 오게 된 이유 저희가 캐나다 이민을 결심한 이유는 지친 한국에서의 삶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당시 저는 작은 IT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면서 적은 급여와 잦은 야근에 지쳐 한국의 IT 회사 업무환경에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내가 30-40대가 되더라도 이런 삶을 반복하지 않을까? 40대 이후에도 매니저가 아닌 개발자로 살 수 있을까 등등 의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였던 지금의 와이프도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외국계 기업에 다니면서 인천-서울 편도 1.5-2 시간 정도의 출퇴근을 몇 년간 반복하며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였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항상 대학생 재학시절부터 언젠가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발자로 일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이민은 비자가 쉽지..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 (0)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7년간의 캐나다 생활 후 적어보는 나의 캐나다 이민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주공사를 끼고 진행하지 않았으며 유학원 박람회 이벤트를 통하여 컬리지 입학을 도움받았습니다. 때문에 이주공사 추천 관련 문의는 답변해 드릴 수 없습니다. 캐나다로 건너오고 나서는 저희 스스로 비자, 영주권 모든 것을 알아보고 진행하였기 때문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스스로 도 잘 알아보신다면 충분히 스스로 캐나다 이민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주의사항* 2015년부터 현재까지의 일을 되짚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대략적인 시간이나 구체적인 이민 방법은 그 당시와 많이 다를 수 있으니 꼭 최신 이민법과 동향을 언제나 스스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소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 소개를 간단히 드리자면, 저는 2015년에 한국에서 캐나다로 건너와 유학후 이민으로 캐나다에서 2년제 공립 컬리지를 졸업후 개발자로 취업하여 캐나다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제 캐나다 이민에 대한 스토리는 '캐나다 이민 여정기'를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2018년부터 조지아텍(The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의 Computer Science 온라인석사 과정인 OMSCS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2020년에 졸업 하였습니다. OMSCS에 관한 이야기는 'OMSCS 입학부터 졸업까지'를 참고 해 주세요. 또 캐나다 개발자로서의 느낀 정보와 생각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짧게나마 개발자로 일하다가 캐나다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 캐나다로 이민을 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