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ing-worldwide의 등록된 링크

 dreaming-worldwide로 등록된 티스토리 포스트 수는 93건입니다.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19]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산다'의「가벼워지기」를 읽었습니다. 『가벼움은 삶의 지혜 다른 사람과의 관계 이상으로 자기 몸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우리는 몸이 있기 떄문에 존재하고 느끼고 살아간다. 몸이 순조롭지 않으면 아무것도 순조로울 수 없다. 몸이 순조롭게 돌아가려면 비만은 금물이다. 적게 먹고 몸을 가볍게 만드는 건 일종의 철학이고 지혜다. 보다 잘 살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이다. 절대적이고 유일한 다이어트 방법은 존재하지 않지만 그래도 살을 빼는 보편적인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부정적인 생..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18]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산다'의 「시간」을 읽었습니다. 『매 순간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내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자기 앞에 주어진 일을 하는 것이다. 가능한 한 모든 일을 자기 힘으로 하자. 자주 우울하거나 서글픈 사람은 할 일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매일 아침 하루의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자. 그 하루가 좋은 날인지 아닌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그 하루로 무엇을 하느냐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를 후회하거나 현재 속에 경직되어 있거나 미래를 걱정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17]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산다'의「옷장」을 읽었습니다. 『옷차림에서 심플함을 우선시하면 삶의 모든 과잉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마음에 드는 옷을 입으면 기분이 좋아지듯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차림은 내면의 평화를 가져온다. 우리가 입는 옷은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적이 될 수도 있다. 우리를 돋보이게 할 수도 있고 안 좋은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 그리고 옷은 우리의 행동을 변하게 만드는 신비한 힘까지 지니고 있다. 우리는 매일 많은 선택을 해야 하며, 이러한 선택이 우리 자신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16]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산다'의「돈의 법칙」에 대해서 읽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가능한 한 오랫동안 지니고 싶어 하는 한 가지는 바로 건강이다. 좋은 음식을 먹되 소식하고, 예방의학에서 알려주는 충고를 따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돌보면 우리는 누구나 더 건강해질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돈, 가전제품, 옷, 물건 등 우리가 가진 것들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너무 풍족하게 살아서 지금과는 다른 삶이 닥칠 수도 있다는 것은 상상도..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15]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산다'의「돈의 법칙」에 대해서 읽었습니다. 『돈의 법칙 1 : 돈의 노예가 되지 말 것 어렸을 때 처음 용돈을 받은 날 이후로 수중에 들어온 돈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우리는 쓸데 없는 물건과 잠깐의 즐거움에 돈을 너무 많이 낭비한다. 우리가 돈이 없는 것은 어디에 큰돈을 투자해서가 아니라 이제는 생각나지도 않는 온갖 자잘한 것들에 돈을 썼기 때문이다. 식당에서 너무 많이 먹어 속이 거북하다거나 비싼 가격 때문에 소..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14]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산다'의 「돈」에 대해서 읽었습니다. 『돈은 곧 에너지 삶이 복잡해지는 이유는 우리가 돈에 대해 그것에 걸맞은 중요성을 부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돈이 삶의 여러 측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해야 한다. 돈이 자연, 생각, 기쁨, 자존심, 집, 환경, 친구, 사회 등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생각해 보자. 사실 돈은 모든 것과 관계가 있다. 돈은 일종의 힘이다. 그리고 이 돈이라는 힘은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 삶의 한 부분을 구성한다. 혈액이 우리 몸에서 잘 돌..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13]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산다'의「가꾸기」에 대해서 읽었습니다. 『 몸을 가꾼다는 것 몸이 불편하거나 완벽하게 가꾸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마음이 충분히 자유로울 수 없다. 사람은 자신의 결점과 외모 때문에 신경을 쓰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남들 앞에서 더 당당하고 밝고 상냥할 수 있다. 자신감과 매력이 넘치는 사람을 보면 언제나 잘 가꾼 모습을 하고 있다. 더러운 손톱, 지나치게 달라붙거나 헐렁한 옷, 땀 냄새, 입 냄새, 누런 치아, 피곤한 얼굴, 더러운 머리카락은 하루를, 여행을, 인간관계를 망..

[일본노래로 일본어 공부 추천]糸-中島みゆき[이토-나카지마미유키]_cover by uru 가사/해석/발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매일 듣고 있는 노래가 있어서 소개해드려요. 糸[이토]라는 곡인데,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나카지마미유키라는 가수가 부릅니다. 저는 uru라는 가수가 커버한 곡을 우연히 듣다가 빠지게 되었어요. uru라는 가수는 명곡들을 커버해 유튜브에 올리면서 유명해진 걸로 알고있어요. 목소리가 정말 맑고 깨끗한데다, 일본 가수들 특유의 '떨림'이 없어서 한국인인 제가 듣기에 편했던 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인데, 자주 듣다보니 가사도 너무 좋아서 내친김에 번역을 해봤어요. -------------..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12]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산다'의「길들이기」에 대해서 읽었습니다. 『 배고픈 건 몸이 아니라 마음 식탐이 아닌 몸을 만족시켜 주는 것을 먹자. 대부분의 사람은 불안하거나 지루하면 음식을 먹는다. 그래서 비만은 살면서 부딪치는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 스트레스와 속도는 현대 문명의 두 가지 적이다. 너무 빨리 그리고 너무 힘들게 살면 몸도 빨리 상한다. 천천히 여유를 갖는 법,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법, 거절하는 법, 간소하면서도 아름다운 요리를 만드는 법을 배우자. 부정적인 것을 모..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1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산다'의「몸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한번 더 읽었습니다. 『항상 피곤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그 원인을 나이 탓으로 돌리는데, 사실은 알고 보면 호르몬 때문인 경우가 많다. 호르몬계의 문제로 불면증이나 저혈당증에 시다릴고, 우울증이나 기억력 감퇴가 찾아오고, 단것에 대한 집착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의사들에 따르면 좋은 호르몬은 감정적인 충격을 완화해 줄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유도해 정서적 피로를 해소해 준다고 한다. 따라서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가장 중..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10]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 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산다'의「몸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읽었습니다. 『 건강은 자기 존중의 문제 의사도 미용사도 화장품 판매업자도 우리 자신보다 우리 몸을 더 잘 돌볼 수는 없다. 우리 몸을 무관심하게 내버려 두는 것은 우리 책임이고 우리 잘못이다. 왜 자진해서 빨리 늙고 병들려고 하는가? 왜 병들고 나서야 자연이 준 선물을 지키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가? 건강은 우리가 가진 가장 귀한 재산이다. 건강할 때 우리는 누구나 아름답다. 』 건강과 아름다움의 연관성에 대해서 잠시 잊고 있었어요..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9]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산다'의 「먹기」에 대해서 읽었습니다. 『 이상적인 식생활은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의 종류에 제한을 두는 것이다. 그래야만 영양소가 더 쉽게 소화되고 흡수된다. 일부 민족이 고령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식습관 덕분이다.나는 식사 때 아름다운 나무 사발을 이용한다. 나무 사발에 내 몸에 필요한 양만큼만 담고(위장은 자신의 주먹 크기 정도라고 한다) 그 선을 넘지 않도록 한다. 내 밥상에는 그렇게 나무 사발에 담은 약간의 밥과 함께 녹색 채소 조금과 작은 생선 한 토막 아니..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8]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 읽었던 「소유의 무게」를 다시 한번 읽었습니다. 글 중에 '우유부단함 때문에 쌓이는 물건' 이란 소제목의 단락이 마음에 무척 와닿았습니다. 「 우유부단함 때문에 쌓이는 물건 심플하게 살려면 선택을 해야 한다. 때로는 힘든 선택을 해야 할 때도 있다. 많은 사람이 애착도 없고 필요도 없는 수천 톤의 물건들에 둘러싸여 생을 마감한다. 이들은 물건을 어덯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서, 어디에 주거나 내다 팔거나 버리는 결정을 하지 못해서 그저 쌓아 둔다. 과거와 추억에 집착하느라 현재..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7]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산다'의「소유의 무게」에 대해서 읽었습니다. 「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하는 동안 우리의 짐 가방은 대개 점점 커진다. 간혹 지나치게 커지는 경우도 있다. 도대체 우리는 왜 그렇게 물건에 집착하는 것일까? 많은 사람이 물질적인 부를 자기 인생의 반영이자 자신이 존재하는 증거라고 여긴다. 이들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자신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자기가 소유한 것과 연결 짓는다. 더 많이 소유할수록 더 안심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게 탐욕의 대상이 된다. 물질적 재산,..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6]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 산다'의 「돈」에 대해서 읽었습니다. 「수입과 지출에 대한 기록을 모두 남기자. 가진 돈은 얼마이고 써도 되는 돈은 얼마인지 언제나 정확히 파악하고 있자. 그러면 더 많이 절약하고, 재정 상태를 잘 관리하고, 삶을 심플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돈거래를 할 때 자기 손가락으로 직접 계산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수중에 돈이 얼마나 들어오고 나가는지 그처럼 꼼꼼하게 관심을 두자. 대부분의 돈 문제는 통제하기 힘든 '욕구'보다는 아무 생각 없이 ..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5]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미니멀한 생활을 지향하며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산다'의「깨끗하게 산다」부분을 읽었습니다. 「 깨끗한 공간은 마음에 위안을 준다. 반짝반짝 빛나는 그릇은 평화를 준다. 청소를 비롯해 이런저런 일상의 일거리는 인생의 한 부분이며, 이 일거리들에 어떤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 하루가 달라지고 계절이 달라진다. 하루하루의 생활을 꾸려 가기 위해 몸을 충분히 움직인다면 신체적이나 정신적인 무기력증에도 걸리지 않을 것이다. 청소는 품위 없는 노동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의 본질을 되찾는 활동이다. 집안일은 삶에 꼭 필요한 요소다. ..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4]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산다'의「제거하기」에 대해서 읽었습니다. 「커다란 거울로 몸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늘어진 살, 건조한 피부, 혈종, 굳은살, 겉으로 보이는 혈관 등 몸 사이사이에 자리한 모든 불순물을 관찰하자. 불순물을 없애야 우리 몸은 아름다워지고 자유로워지고 강해진다. 거울에 비친 몸을 만들어 낸 것은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을 지니면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진다. 몸속까지 깨끗이 씻어 내는 습관부터 시작하자. 불순물이 쌓인 몸은 제대로 기능할 수가 없다. ...」 나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그 출발점이 어려운 것..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3]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젠 일본의 휴일이었습니다. 매일 집에 있어도 휴일은 휴일처럼 보내고 싶어서 pc를 닫아놓고 하루를 보냈어요. 오늘은 아침이 늘 게으른 저에게 오전 일과가 생기는 바람에... 결론은.. 스스로 한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해 이런저런 핑게를 대고 있는 중입니다.~ㅎ 한국은 어제부터 휴가에 들어간 사람이 많다고 하던데 덩달아 날씨도 좋은 것 같아요. 일본도 5/2일부터 5/6일 까지 공식적인 휴일(골든위크)이고, 4/29일 휴일을 기점으로 자체적인 휴가에 돌입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어서 이 상황이 종식되어 외출..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 [2]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제를 시작으로 아침에 무언가 꼭 해야 할 일이 생긴게 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집에만 있다보면 어영부영 시간이 가고 마는데, 특히 오전 시간은 더욱 그랬거든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나태와 무기력이 내 자체가 되어서 심플한 생활을 토양삼아 살찌고 있었나봐요. 이런 생활에 작은 자극이 생겼습니다. 오늘은 「아름답게 산다」를 펼쳐서 읽었습니다. 「요즘에는 물건을 쌓는 사람은 많지만 마음의 교양을 쌓는 사람은 드물다. 물건을 적게 소유하면 마음을 정화시키는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바로 이런 점..

[아침명상] 심플하게산다_도미니크 로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아침시간을 좀 더 소중하게 활용하기 위해 좋아하는 책의 일부를 필사해 보려고 해요. 국가긴급사태가 선언되고 나서 집에서만 지내다 보니 자유를 넘어 방종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는 자신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시작해 보기로 했어요.()๑ '심플하게 산다'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올때 유일하게 챙겨온 한국어 책이에요. 제 인생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 몇 권의 책 중 한 권인데, 좋은 명상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도미니크 로로는 '요가와 수묵화에 능통하고 자유, 아름다움, 조화를 삶의 지표..

[도쿄_기치조지] 원두도 라떼도 최고지만 테이크아웃 가격이 착한 "라이브커피_Live Coffee Kichijōji Shop"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전국적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어서 사진첩을 뒤적이며 이 난리가 끝나면 다시 가볼 곳을 정리하고 있어요. (ღゝ)ノ사진폴더를 보다가 커피가 완전 맛있었던 카페를 소환해냈답니다. 당연히 업로드 해놓은 줄 알았는데, 무슨 정신이었는지 여길 빼먹었네요~!!! 뒤늦게 남아 추억팔이 해보려구요. 이 곳은 마치 우리동네처럼 드나들었던 기치조의 작은 카페에요. 카페는 작은데, 리뷰점수가 높아서 너무너무 궁금하던 곳이..

[도쿄_니시도쿄시] 치즈케이크가 '찐'_YANA CAFE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곳은 싱가폴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된 카페에요. 발렌타인데이에 다녀왔다며 추천한 곳인데, 뒤늦게 후기를 쓰게 되네요. (쓴 줄 알고 잊고 지냄.. 정신머리가..ㅎㅎ) 아기자기한 카페였는데, 외관부터 뭔자 일본카페 특유의 개성이 느껴졌어요. 소박한데, 맛있는 걸 딱! 내놓을 것 같은 느낌?! 실내도 아담하고, 있어야 할 물건만 꼭 자리에 있는 알찬 카페느낌이에요. 식사도 가능한 곳이라서 제가 갔을때 식사를 마쳐가는 손님이 디저트를 먹..

[미니멀 레시피] 스텐레스냄비와 인덕션으로 만드는 초간단 달고나와 달고나라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달고나와 커피가 만난 달고나라떼가 전 세계적으로 붐을 타고 있는 걸 보니, 외출이 어려운 시기라 모두들 집에서 각자의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만들어봤어요~. 그동안도 호기심이 없었던 것은 아닌데, 달고나를 한번도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었어요. 국자도 새로 사야될 것 같고, 실패하면 괜히 설탕만 버리는 것 같고.. 괜히 하기도 전부터 겁을 먹었더랬죠~. 그러던 차에 400번 저어서 만..

[일본에서 집구하기] 가와구치 유알숍 상담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가와구치의 유알맨션 상담을 하러 드디어 다녀왔어요. https://dreaming-worldwide.tistory.com/71 [일본에서 집구하기]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의 유알맨션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 dreaming-..

[일본에서 집구하기]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의 유알맨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주말에 새로운 동네로 집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도쿄의 '가와구치(川口市)라는 곳이에요. 이곳은 사이타마 현의 남쪽에 위치한 시인데요, 서쪽으로 와라비와 토다시가 있고, 동쪽으로는 고시가야시와 소카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 강을 건너면 도쿄 23구에 들어서죠. 중심부에서 굉장히 가까운 도시라 지금 사는 니시도쿄시보다는 집값이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올림픽 개최지가 도쿄로 지정되고 나서 야칭(임대료)이 좀 많이 올라있는 상태 이..

[일본에서 집구하기] UR맨션 이사 프로젝트_ 유알맨션 방문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드디어 두 달 동안 오매불망 오픈을 기다린 유알맨션을 보러 다녀왔어요.ヾ(o˃‿˂o)シ 2시간동안 전철을 타고 그 유알단지로 향하는 동안 '드디어 이사가는 것인가?!!' 하는 생각에 소풍가기 전날처럼 얼마나 설레던지. 이 곳 마도리(방배치)를 한 번 봐주세요. 보통 유카단보(바닥난방)는 리빙룸만 되는 유알맨션이 많아요. 점선으로 표시되어 A와 B로 나눠진 그 범위만큼 바닥난방이 되는거죠. 이 유알맨션은 특이하게 침실까지 유카단보가 되..

[일본에서 집구하기] UR맨션 이사 프로젝트_ 유알맨션 예약하고 가서 허탕친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지금은 도쿄에서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두 달전에 다른 유알단지에 집을 보러 간 적이 있었어요. 인터넷으로 방문신청을 하고, 방문확정 전화를 받은 후 시간까지 미리 예약을 하고 갔죠. 편도 2시간 거리라 만반의 준비를 나름 하고 갔었는데....ㅠㅠ...집을 보지도 못한체 2시간 걸려 다시 돌아와야 했답니다.(︵) 유알맨션은 거주자가 퇴거를 하면, 손볼 곳은 보고, 청소도 하고, 수도꼭지나 손잡이, 방충망 같은 교체 필요성이 있는 곳은 교체를 합니다. 도..

[일본에서 집구하기] UR맨션 이사 프로젝트_유알맨션 홈페이지 살펴보기 "설비"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지난 포스팅에서 제가 살고있는 유알맨션의 마도리(방의 배치)를 보고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마도리와 함께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설비'입니다. 물론 조건 검색으로 찾으면 쉬울 수도 있는데, 저는 지도를 보면서 공실이 있는 유알을 하나씩 살펴보는 것을 선호해요. 유알맨션 계약 순서가 궁금하신 분은 여길 참고해 주세요~ https://dreaming-worldwide.tistory.com/20일본에서 집구하기_UR맨션, U..

[일본에서 집구하기] UR맨션 이사 프로젝트_지금 살고있는 집의 방배치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여러가지 이유로 도쿄에서 다른 유알 맨션을 알아보고 있어요. 괜찮다 싶은 물건이 발견되면 직접 가서 보고 있습니다. 외국인으로서 일본에서 집구할 때, 많이들 알아보는 UR 맨션은 직접 살아보니까 확실히 살기 편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번에 이사를 하게되더라도 UR 맨션으로 가려고 알아보는 중이에요. UR 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거에요. https://dreaming-worldwide...

[도쿄근교_하코네]일본 하코네 '텐세이엔호텔' 온천여행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코네 텐세이엔 호텔에서 1박 2일 머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을 꼽으라면 역시 온천이에요. 호텔의 온천은 남탕과 여탕, 가족탕으로 나눠져 있는데, 가족탕은 체크인하면서 예약할 수 있다고 안내해줬어요. 저희는 하코네프리패스랑 호텔을 묶어서 패키지예약을 했기 때문에 50%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는 솔깃한 안내와 함께~. 1시간 이용가능하고, 할인해서 1,900엔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솔직히 할인 퍼센테지에 솔깃했지만, 저희는 아이도 없고 ..

블로그 시작 3개월만에 애드센스 신청해보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벌써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3개월이 되었네요. 비슷한 시기에 블로그를 시작한 이웃 블로거가 애드센스 광고를 개제하기 시작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번 신청해 봤어요. 신청하는 방법을 남겨 놓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저도 간단하게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신청방법' 을 포스팅해 봅니다. 1. 아래 사이트 접속 https://www.google.co.kr/intl/ko/adsense/start/#/?modal_active=none 지금 가입하기를 누르고 가입을 합니다..

[도쿄근교_하코네]일본온천여행_하코네유모토 대형호텔 '텐세이엔호텔'이용후기_석식 & 조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1박2일 일본온천여행으로 하코네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검색해봤던게 맛집과 현지 머스트 먹거리였어요. ヾ(o˃‿˂o)シ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많고 나의 위는 한계가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호텔패키지에 석식과 조식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첫날 저녁은 텐세이엔호텔 뷔페식당이 있는 2층으로 갔어요. 석식권 1장을 내밀면, 자리를 안내해 주는데 석식권 접수하는 곳에 고무줄 있거든요. 그거 챙겨서 유카타 소매 단도리 하면 돼요. 유카타..

[도쿄근교_하코네]일본온천여행_하코네유모토 대형호텔 '텐세이엔호텔' 이용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코네 1박2일 온천여행을 위해 텐세이엔 호텔을 고른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생각해둔 예산에 딱 맞았기 때문이에요. 하코네의 호텔 대부분은 지은지 오래된 곳이 많은데, 일본의 호텔은 대부분 오래되어도 깨끗하게 유지관리를 하더라구요. 평을 찾아봤을 때 깨끗하고 친절하단 평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마음을 굳혔죠. 저는 '트윈베드룸 + 하코네 프리패스_조식& 석식 포함' 패키지로 1인당, 22,100엔 에 예약했어요. 텐세이엔 호텔에 직접 가..

[도쿄근교_하코네]일본온천여행_하코네유모토 '텐세이엔호텔' 체크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짧았지만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푹 쉬다 온 하코네 1박2일 일본온천여행에 대해 시간순서로 정리해서 포스팅하고 있어요. 저는 신주쿠에서 '로망스카'를 타고, 종점인 하코네유모토역에서 내린 후 시계 반대방향으로 하루동안 하코네를 둘러봤어요. 하코네는 처음 가보는 거라 구석구석하는 여행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는 쪽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쉽게도 하코네 등산전차와 하코네 등산케이블카가 지난 가을 태풍으로 인해 운행중지되어 아직 복구..

[도쿄근교_하코네마치]하코네모토항'cafe KOMON'에서 직접 구워먹는 당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소박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짧지만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푹 쉬다 온 하코네 1박2일 여행에 대해 시간순서로 정리해서 포스팅하고 있어요. 지난 포스팅에서 해적선을 타고 하코네마치항으로 넘어 왔어요. https://dreaming-worldwide.tistory.com/59 [도쿄근교_하코네]일본온천여행_아시노코의 해적선을 탈 때 팁!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도쿄근교_하코네]일본온천여행_아시노코의 해적선을 탈 때 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저는 2009년부터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일상,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코네에 1박 2일 여행을 다녀와서 시간 순서로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오와쿠다니에서 쿠로타마고도 먹고, 유황계곡도 봤으니 이제 로프웨이를 타고 도겐다이항으로 내려가볼게요~. 오와쿠다니가 궁금하시면 아래 https://dreaming-worldwide.tistory.com/58 [도쿄근교_하코네]일본온천여행_유황계곡 오와쿠다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것과 조심할 점!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

[도쿄근교_하코네]일본온천여행_유황계곡 오와쿠다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것과 조심할 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 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너무너무 맛있었던 스시를 먹고, 기운내서 다음 행선지로 떠납니다~. 감동적인 스시를 먹었던 식당 정보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https://dreaming-worldwide.tistory.com/57 [도쿄근교_하코네]일본온천 하코네 강추맛집,원조 아지동 "스시미야후지"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오늘부터 하코네에서 이틀동안 있으면서 갔던 맛집 추천.. dreaming-worldwide.tistory.com..

[도쿄근교_하코네]일본온천 하코네 강추맛집,원조 아지동 "스시미야후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오늘부터 하코네에서 이틀동안 있으면서 갔던 맛집 추천 할거에요!! 하코네에서 1박2일동안 석식과 조식이 포함된 호텔에 머무는 거라서 우리에게 주어진 외부의 끼니는 두끼. 페스코테리언을 위한 맛집 검색을 넉넉하게 해놨는데, 딱 두 곳을 선별하느라 조금 고민했어요. 고민끝에 첫 날 점심은 스시로 결정~!! 이유는, 삿포로에서 지낼 때부터 홋카이도는 스시가 정말 신선하고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왔어요. 그리고, 마트에서 저녁마다 세일해서 파는 500엔짜리 스시조차도 정말 감동적으로 신선하고 맛있다는 걸 알게됐죠. 제가 도쿄로 이사하는걸 친구들에게 말했을때..

[도쿄근교_하코네마치] 일본온천_하코네 등산열차, 케이블카도 운행중지!!(버스멀미하면 가지마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일본은 재난을 많이 겪은 나라여서 인지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정도가 한국과 많이 다르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작은 것 하나에도 안전을 기하고, 사고에 대처할때 당황하지 않도록 순서가 정해져 있는 것은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인인 저로서는 뭐든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불편하기도 하고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일본인들이 신기하기도 해요. 이런 건 생활 곳곳에서 느끼게 되는데, 이번 하코네 여행에서도 마찬가지. 9월에 일본에 나름 큰 태풍이 있었거든요. 다행히 저희 부부가 사는 동네는 요란떨면서 대비를 한게 무색할 정도로 조용히..

[도쿄근교_하코네마치] 일본온천_하코네유모토 가는 길(로망스카 이용팁, 전망좋은 좌석 지정 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드뎌 짧지만 충분했던 하코네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갈까말까 망설이기도 하고, 환불정책을 알아보기도하다가 다녀온 여행이라 사실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는 못했어요. 좋았던 점은 덕분에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가는 곳보다 여유로웠다는 거. ٩( )۶ 아무래도 하코네가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보니, 단체 관광객이 점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신주쿠역에서 9시에 출발하는 로망스카를 타고 출발하는 일정이었어요. 로망스카 예약방법및 하코네 프리패스 이용방법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ht..

[도쿄근교_하코네마치] 일본온천 1박 2일 여행을 위한 준비_ 온천을 즐기기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일본에서 하코네 1박2일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조사한 걸 기록으로 남기고 있는 중인데, 계획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٩( )۶ 참고로 느릿느릿 먹고, 보고, 찍고, 이야기 하는 여행을 지향하고 있어서 관광지를 빠짐없이 순회하는 열정은 부족한 타입이에요~. ※하코네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를 아래에 링크해 두었으니 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 •-) 온천에 처음 가는 건 아닌데, 온천을 즐기는 방법을 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리해봤어요. 요즘 동네 목욕탕만 가도 지켜야 할 매너에 대해 한국..

[도쿄근교_하코네마치] 일본온천 1박 2일 여행을 위한 준비_ 침이 고이는 "하코네 추천 맛집 조사" 2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 하코네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를 아래에 링크해 두었으니 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저는 여행의 묘미를 그 지역 맛집을 찾는데 두고 있어요. (⁰⁰) 요즘같은 시대에 그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거의 없지만, 산지 음식을 그 곳의 시간으로 즐기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하코네 맛집을 검색엔진 가동해보겠습니다~!(제가 페스코테리언이라 고기메뉴가 없는점 참고바랍니다~!) 나노하나_만쥬 겨울엔 가을에 수확한 밤을 넣은 만주와 양갱을 추천상품으로 내놓고 있어요. 이 매장만의 독특한 스타일 몽블랑도 인기라는데, 몽블랑 좋아하..

[도쿄근교_하코네마치] 일본온천 1박 2일 여행을 위한 준비_ 하코네 "텐세이엔 호텔 내돈주고 예약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하코네 여행에 앞서 이렇게 기록을 남기기 위해 자료를 찾다보니 가는 곳에 대해 더 알게되서 즐거운 여행이 벌써 시작된 기분이에요~. 저는 2/10(일)~2/11(월)까지 1박 2일의 하코네 여행을 앞두고 느릿느릿 하코네를 즐기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최대한 많은 곳을 돌아보는 알뜰하고 열정넘치는 여행과는 거리가 좀 멀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릴게요~. ֊ „ 제가 하코네에서 온천을 즐기며 1박을 하게 될 숙소는 바로, '하코테 텐세이엔 호텔'입니다. 《숙소 + 교통 패키지 상품》으로 오다큐트래블을 통해 예약했고, 포함되어있는 교통편은 신주쿠..

[도쿄근교_하코네마치] 일본온천 1박 2일 여행을 위한 준비_ 하코네에 가면 어디서 자지? "하코네 숙소 검색"/ 하코네 프리패스 이용불가 지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이번 여행의 시작은 잠깐의 휴식을 결정하면서 였어요. 그와 동시에 날짜는 이미 결정되었기 때문에 제가 지내는 도쿄 근교로 행선지를 물색했습니다. 하코네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온천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 부부의 공통점이 딱 합의를 냈기 때문~! 그럼 다음 순서는 여행의 시작, 숙소 검색. 제가 하코네 여행에서 숙소를 고른 기준은 간단했어요. 일단 제가 예약을 진행한 '오타큐트래블'에서 제휴를 맺고 교통과 함께 패키지로 묶여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첫 번째 였어요. 일본은 이런 패키지 상품이 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고, 추천합니..

[도쿄근교_하코네마치] 일본온천 1박 2일 여행을 위한 준비_ 하코네 숙소및 교통편 예약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오늘은 제가 도쿄근쿄의 하코네마치로 온천 여행을 가기 위해 숙소및 교통편 예약한 방법과 예약 사이트를 정리해 보려구요. 저는 일본내 거주중 이기 때문에, 하코네를 1박 2일로 여유롭게 다녀오는 일정으로 계획을 짜고 있어요. 일본 내 거주 중이신 분 들과 한국에서 도쿄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1시간 반 거리이니 당일 여행으로도 많이 다녀오시는 것 같아요. 하코네가어떤 곳인지 알고 싶은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s://dreaming-worldwide.tistory.com/48 [도쿄근교_하코네마치] 일본온천 1박 2일 여행을 위한 준비_..

[도쿄근교_하코네마치] 일본온천 1박 2일 여행을 위한 준비_ 침이 고이는 "하코네 추천 맛집 조사"1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다음주 하코네 여행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오늘은 일본온천 하코네 1박2일 여행을 앞두고, 현지 추천 맛집을 사전조사 해봤습니다. 페스코테리언인 제가 먹을 수 없는 육류메뉴를 제외한 맛집 조사라는 점 참고 하고 봐주세요~. 하츠하나소바 본점이곳은 1934년에 창업해서 80년이 넘은 소바전문점이에요. 하코네 유모토역에서도 가깝고, 한국인에게도 꽤 많이 알려진 맛집 같아요. 밀가루와 물은 일체 들어가지 않고, 메밀가루와 계란, 지넨조라는 마가 들어간 하이레벨 소바라고 합니다. 원래 소바는 메밀가루만 들어가면 식감이 떨어지..

[도쿄근교_하코네마치] 일본온천 1박 2일 여행을 위한 준비_하코네는 어떤 곳일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2/11(화)이 일본건국기념일 이라고 하네요. 징검다리 휴일을 맞겠구나 싶었는데, 마침 2/10(월)도 같이 쉴수 있어서 도쿄와서 처음으로 외박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온천을 좋아해서 '하코네'로 결정했는데요, 저희 부부는 에너지 넘치게 관광지를 다 돌아보는 열정타입은 아니라서 여행을 계획할 때도 촘촘히 경로를 짜는 편은 아니에요. 그리고 현지에서 끌리는 게 있으면 계획을 완전히 무시하고, 하고 싶은대로 해버리는 막무가네 스타일이라 이번 여행이 어떻게 흘러갈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네요. 하코네는 후지산이 보이는 곳에서 온천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이 ..

[도쿄] 일본에서 겨울나기_면역력을 높이는 "호지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일본에서는 구수한 맛 때문인지 겨울이 되면 호지차가 더 인기가 많다고합니다. 편의점에도 호지차 맛 푸딩이나 호지차 라떼같은 상품이 기간한정으로 보여요. 저도 차노츠타야(茶のつたや) 에 갔을때, 쿠즈모치를 먹고 입가심용으로 나온 호지차의 고소하고 깔끔한 맛에 반했는데요, 그날 마신 차를 구입하고 싶다고 하니 매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보통 호지차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대작을 이용한 녹차를 볶아서 만들기 때문이라네요. 일본의 겨울 간식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도쿄_기치조지] 정통 카레를 먹고 싶은 날, 기치조지 맛집_"사지로 카페" 런치메뉴가 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지난주말에 2주간 결석했던 '기치조지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기치조지는 구제쇼핑으로도 유명한 곳이고, 아기자기한 잡화점도 많고, 이노카시라 공원도 있어서 늘 붐비는 곳입니다. 일본에 2~3번 오셨던 분들은 신주쿠나 하라주쿠, 도쿄역 같이 잘 알려진 곳이 아닌 곳을 찾으시던데, 그럴 때 오기 좋은 곳인것 같아요. 저도 갈 때마다 골목골목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는데, 매번 새롭고, 기치조지만의 독특한 분위기에 계속 가도 또 가고 싶은 곳인 것 같아요. 이번엔 기치조지에서 유명한 곳이라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오게 됐어요!! 바로..

[도쿄_오모테산도] 도쿄에서 홋카이도를 맛 볼 수 있는 곳_"히구마도너츠 x 커피라이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오모테산도의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에서 열심히 잡화 구경을 한 다음에 다리도 쉴 겸, 출출해서 근처에 있는 히구마도너츠 x 커피라이츠로 당 충전하러 갔습니다~! https://dreaming-worldwide.tistory.com/44

[도쿄_오모테산도]도쿄에서 트렌디한 잡화점 " 'Flying Tigher Copenhagen_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Flag Shop [내부링크]

[도쿄_오모테산도]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오모테산도(表参道)는 한자표기에서 알수 있듯이 도쿄에 있는 거리의 이름입니다. 하라주쿠 역에서부터 오모테산도 역의 아오야마도리까지를 부르는 이름이에요. 저는 하라주쿠 역에서부터 오모테산도를 걸어볼 생각으로 JR을 이용해서 하라주쿠 역에서 내렸어요. 하라주쿠 역은 외관이 정말 멋있어서 역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요. 1924년에 지어졌는데,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목조 2층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이번해에 2020 도쿄 페럴림픽이 끝나면 허물고 재건축할거라고 하더라구요. 목조건물이다 보니 화재위험성이 높기 때..

[도쿄_롯폰기] 도쿄 미드타운에 간다면 도심 한가운데 숲같은 블루보틀커피 롯폰기점에 가보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도쿄는 요며칠 날씨가 계속 흐리네요. 잠깐 얼굴만 비추다 사라지는 햇님 덕에 기온이 10도를 밑돌고 있어요. 이런 날은 따뜻한 라떼가 최고지요!! 뜨거운 라떼가 목구멍을 타고 넘어갈 때 기분은 정말 최고! 한모금 넘기고 나서 입안에 감도는 커피양을 느낄 때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는 쨍한날, 라떼는 오늘 같이 흐린날 마시면 왠지 더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오늘은 도쿄에서 마셔본 라떼 중에 가장 부드러웠던 블루보틀을 소개해드릴게요. 도쿄 미드타운에 갔다가 근처에 블루보틀 매장이 있어서 들러봤습니다. 도쿄 미드타운은 롯폰기힐스와 같은 주상..

[도쿄] 일본에서 겨울나기_건강을 지키는 저렴한 낫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도쿄도 겨울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한 우한이라는 지역이 오늘부터 한시적 봉쇄에 들어갔다고 해요. 일본에도 고향에 다녀온 후 중국폐렴이 발병한 사람이 확인되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가장 춥다는 1월에 오늘도 10도를 웃도는 날씨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택한 저렴한 메뉴를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우리나라 청국장과 비슷한 낫토!! 입니다. 낫토는 낫토균으로 발효해서 낫토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청국장은 찌개로 끓..

[미니멀 레시피] 면을 따로 삶을 필요 없이, 야채를 따로 볶을 필요없이 후라이팬 하나로 만드는 초간단 크림스파게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오늘은 도쿄에 겨울비가 내리네요. 영상 7도의 도쿄의 겨울은 겨울인가 봄인가 싶은 아리송송한 분위기 입니다. 10도 안팎의 날씨였는데, 오늘 조금 기온이 떨어졌어요. 조금 쌀쌀한 정도의 날씨지만 겨울은 겨울이니까 요즘은 뭔가 따뜻한 음식을 찾아 먹고 있어요. 얼마전에 타카다노바바에 가서 먹었던 젠자이도 소박한 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었는데요, https://dreaming-worldwide.tistory.com/35 [도쿄_다카다노바바] 일본차와 일본간식을 즐길 수 있는 차노츠타야(茶のつたや)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

[도쿄_신오쿠보역] 일본에서 한국 물건이 필요할 때 가는 곳 신오쿠보_코리아타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삿포로에서 지낼 땐 한국 식재료를 구하기가 쉽지않았어요. 거의 대부분의 마트에서 신라면과 김을 팔긴 했지만 그외의 것들은 흔하지 않았죠. 그런데, 도쿄에서 지내보니 도쿄는 한국인도 정말 많고, 한국 물건도 삿포로에 비해 구하기 쉬운것 같습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서 김치나 자주 쓰는 양념류를 보내주셔서 한국 음식이 많이 그립거나 하진 않지만, 종종 한국 물건이 사고 싶을 때 "신오쿠보"로 갑니다. 신오쿠보는 신주쿠구에 있고, JR 야마노테선이 다니는 곳입니다. 2003년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힛트를 치면서 한류 붐이 일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신오..

[도쿄] 하나코가네이 천연온천_오후로노 오오사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도쿄는 얼마전에 첫눈이 내렸어요. 공식적인 첫눈은 훨씬 전인데, 많은 사람들이 눈으로 확인한 눈은 이번이 처음이었답니다. 영상의 날씨에 내리는 눈이라 믿을 수가 없어서 첨엔 비가 내리나 했는데, 점점 분명하게 하얀색으로 몰아치는 눈바람을 보고서야 실감을 했어요. ٩( ) 도쿄에서 지낸지도 벌써 네 달이 다 되어 가네요. 생각해보니 도쿄에서 온천을 한 번 안 가본거있죠. 그래서 지난 연말연시 긴 연휴가 생겼을 때, 가까운 온천을 찾아가봤는데요, 오늘 그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세이부신주쿠선을 타고 외곽으로 나가다가보면 '하나코가네이'라는 역이 ..

도쿄체류 기록 [내부링크]

한번은 전주로 가까운 언니 동생과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금요일 회사마치고 갔다가 토요일 저녁식사 전에 돌아오는 짧은 일정이었다. 언니가 자동차를 출발시킨 순간부터 우리의 여행은 시작되었고, 우린 사전에 어디에 가서 무엇을 먹을 것이며, 어떤 코스로 둘러 볼 지에 대해 전혀 이야기 하지 않았다. 같이 떠나는 것이 설레는 여행이었다. 우리는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가족보다 긴 하루를 함께 공유하는 사이였는데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았고, 배꼽이 빠지게 웃었다. 날씨가 좋든 나쁘든 상관 없다고 생각했지만, 완벽하게 맑은 날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전주가 처음도 아니었는데, 언니가 이끄는 골목골목은 모두 새로웠고, 그 골목에 숨어있던 한옥 카페엔 지친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열기를 식힐 수 있는 ..

[도쿄_도쿄역] 채식라면 & 비건라면 _도쿄 라면 스트리트의 소라노이로(하늘색)닛폰 도쿄역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유투브 채널 중에 'Tabieats'라는 채널이 있어요. 하와이에 살고 있는 일본 남자 두명이 채널 운영자 인데, 채널은 영어로 진행이 되고, 일본 음식을 만들면서 소개하는 컨셉이에요. 가끔 보는 채널인데, 얼마전에 도쿄의 '비건 라면'을 소개하는 컨텐츠가 올라와서 보게 됐어요. 일본에 와서 먹을 수 있는 라멘이 많지 않아 아쉬워 하고 있던 참이라 거기에 소개된 라면 전문점 중에 '소라노이로' 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어요. '소라노이로'의 시그니처 메뉴는 '베지 소바'인데, 토핑부터 스프까지 모두 야채로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버터와 생선, 조개 ..

[도쿄_히가시후시미] 꽃보다 당고_후시미당고(ふしみだん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꽃보다 당고(하나요리당고_花より団子)"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세요? '꽃보다 남자도 아니고 당고라고?' 라고, 저도 생각했어요. '꽃보다 당고'는 일본 속담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봄이되면 꽃구경(하나미)을 하는데, 이 하나미를 굉장히 중요한 행사로 생각해서 기모노를 차려입고 예쁘게 꾸민 후 설레임을 안고 간답니다. 그래서 하나미를 할 때는 주면에 노점도 생기고, 나아가서 축제가 열리기도 해요. 당고는 하나미를 할 때 많이 먹던 음식인데, '꽃보다 당고'는 여기서 유래된 말로 좋은 구경도 좋지만 일단 배가 불러야 꽃도 즐길수 있다는 뜻이랍니다..

[도쿄_다카다노바바] 일본차와 일본간식을 즐길 수 있는 차노츠타야(茶のつた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월요일이 마침 휴일이라 매일 환승역으로만 이용하던 다카다노바바역에서 내려 좀 걸어보았습니다. 다카다바바역은 세이부신주쿠선과 야마노테선, 도쿄메트로선이 만나는 환승역입니다. 다카다노바바는 우리나라에서도 친숙한 아톰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한데,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타서 출발할 때마다 아톰 주제가가 발차음으로 나와서 재밌어요. ‘’ 다카다노바바역 근처에는 와세다대학교가 있어서 역에서 와세다대학까지 걸어가는 길 주변으로 싸고 맛있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저는 이 날 '차노츠타야'라는 일본차 전문점에 가보기로 했어요. 역에서 내려서 역 근처에 있는 아톰 벽화를..

[삿포로_스스키노] 갬성돋는 시덴을 한 눈에 내려보며 프리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카페_도토루 다누키코지 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삿포로의 추억을 소환하여 삿포로의 핫플레이스에 위치한 '도토루'를 소개해 드릴게요. 도토루는 우리나라 시장에도 진출하고, 인스턴트 커피도 팔고 있어서 우리 한국인에겐 친숙한 커피 브랜드인 것 같아요. 삿포로 시내 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에 점포가 많은 도토루 커피숍은 우리나라 '이디야' 정도의 커피 브랜드에요. 많이 비싸지 않고(카페라떼와 브랜드커피 합한 값이 스타벅스 라떼 1잔 값보다 쌈), 푸드도 다양해서 여행중 간단한 아침 식사로도 이용하기 만만한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하는 도토루 다누키코지 점은 삿포로의 핫스팟 스스키노와 오도..

[도쿄_에비스]도쿄에만 있는 커피숍_사루타히코 커피 (본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 가던 중에 전 부터 눈여겨 봐두었던 '사루타히코 커피'에 들렀어요. 저에겐 하루 한 잔만 허락되는 커피가 너무 소중해요. 그래서 외부에서 커피를 마실 땐 꼭 경로에 있는 카페를 미리 찾아 보고 고민해서 골라놔요. 이 곳도 미리 찾아 보고 벼르고 갔던 카페라서 기대가 컸어요. 이 날 사루타히코 커피 매장 밖에 서서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글생글 웃는 얼굴의 카페 직원이 나와서 적극적으로 '들어오라'며 권하더라구요. 호객행위인데 왜 전혀 부담스럽지가 않을까 참 신기했어요. 들어가서 보니 사루타히코 커피 직원들 만의 생기도는..

[도쿄_기치조지]일본에서 뉴욕 카페 가보기_더 시티 베이커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일본에선 연말연시에 가장 큰 세일을 해요. 그래서 지난주에 그 분위기를 체험해볼까 하고 기치조지에 다녀왔어요. 가게마다 내놓은 후쿠부쿠로(복주머니)도 구경하고,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시티 베이커리'에서 커피도 마시고 왔답니다~! 시티베이커리는 기치조지의 파르코 백화점 1층에 있어요. 좀 특이하죠? 우리나라는 백화점안에 카페가 들어서면 3층 '레이디스'에 생기지 않나요? 1층은 화장품이나 향수등의 향 때문에 카페가 잘 안들어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에요. 백화점 1층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라서 눈에 띄었는데,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고, 언제나 손..

[도쿄] 일본 가정식 가성비 맛집_오오토야(大戸屋ごはん処 _OOTOYA)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일본에서 연말연시를 보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1월 1일에 거의 모든 점포가 문을 닫아서 당황스러웠어요. 심지어 동네마트도 문을 닫아서 쟁여둔 식료품도 없고, 오세치요리_일본의 설요리_ 같은 건 알못인 일본 연말연시 초보인 저는 편의점에서 장을 봤답니다. ۶ (>﹏

[도쿄]감기엔 우동?!_마음 가볍게 뜨거운 우동이 먹고 싶을땐 일본 우동 맛집 "하나마루 우동"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삿포로로 유학을 와서 삿포로랭귀지센터에서 일본어 공부를 한 후 2019년 9월부터 도쿄에서 장기 여행중인 미니멀0523입니다~. 도쿄에도 첫눈이 내렸다는데..응?? 언제?? 여전히 최고기온 10도 안팎의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삿포로에서 실컷 눈을 봤는데, 언제 이야긴가 싶게 먼 옛날 처럼 느껴지네요. 오늘은 이렇게 쌀쌀한 날 후후~불며서 먹으면 좋은 일본요리 '우동'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몸이 아프면 소화가 잘 되는 '죽'을 끓여 먹잖아요? 일본은 몸이 아플 때 '우동'을 먹는다고 해요. 삿포로랭귀지센터 다닐 때, 선생님이 이 이야길 해 주셨는데,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제가 생각하는 우동은 '밀가루'로 만든 소화가 되지 않는!! 면 요리 ..

[도쿄_신주쿠] 비건 메뉴도 가능한 건강한 브런치 카페 "Mr.Farmer_미스터파머" [내부링크]

지난주에 삿포로에서 친구가 왔어요. 같이 아르바이트했던 친구인데, 거의 세 달 만에 만난 거라 정말 반가웠어요~! (⁰⁰) 같이 밥이라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신주쿠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베지테리언이 아니라서 메뉴를 고민하다가 '미스터 파머'라는 식당을 찾게 됐어요. 식당을 검색할 때, 저 같은 경우 약속 장소가 정해지면 '구글 지도'에서 '레스토랑'이나 'vegetarian'으로 검색한 후에 평점이 높은 순으로 위치를 찾아봐요.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또는 그날 동선에서 10분 이내인 식당으로 몇 개 추려지면 인스타와 웹에서 분위기나 특이사항을 찾아보고 참고해둡니다. 좀 번거롭고 정성이 필요하긴 한데, 하루 한 끼 일반식을 하는 저로서는 식사가 굉장히 중요해서 좀 진지(?)한 마음이 되는 것 같아요.(..

[도쿄_에비스]세계 음식 탐험_본토의 오차즈케 맛?_에비스 맛집 '코메쿠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미니멀0523입니다~!! 지난 연말에 '에비스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갔다가 코메라쿠에서 저녁을 먹고 왔는데요~, 오늘, 다녀왔던 오차즈케 전문점 '코메라쿠'를 소개해드릴게요. 코메라쿠는 밥에 차를 부어 먹는 일본 음식'오차즈케'를 전문으로 하는 체인점 이에요. 오차즈케는 따뜻한 오차(녹차,お茶)에 담가(츠케루_漬ける) 먹는다는 뜻으로 쌀밥에 녹차를 부어 먹는 일본 요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밥에 국을 말아서 먹는 걸 좋아해요. 또, 죽도 좋아하고, 국물에 약간 풀어진 밥 알갱이의 식감을 좋아하는데다 '오차즈케'를 언젠가 한국에서 먹었을 때, 녹차의 향긋하고 담백한 맛이 쌀밥과 잘 어울려서 (*’،ن’*)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일본 요리이니 '오차즈케 전문점의 맛은 어떨까?' ..

2020년 계획과 10분도 안 걸리는 떡볶이 심플레시피 공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미니멀 0523입니다~. 벌써 해가 바뀌고 4일이 지나고 있어요. 모두 새해 잘 맞이하고 계신가요? 해가 바뀌면 연초에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잖아요? 모두 어떤 계획이 있는지 궁금해요. 계획은 구체적일수록 좋다고 해서 저도 몇 가지 계획을 세운 후 적어봤어요. 저의 2020년 계획은~ - 1년동안 도쿄의 새로운 곳 50곳 이상 가보기 - 같은 식당에서 외식하지 않기 - 일주일에 5개 블로그 포스팅 하기.. 할 수 있다!! - 일주일에 2개 이상 유튜브 비디오 만들기, 100명 구독자 만들기.. 할 수 있다!! - 디지털 노마드로 지속적인 수입 100만 원 만들기.. 할 수 있다!! 일단 블로그에 적으면 지키기 위해 노력할 테니까 약속해 봅니다!! 파이팅~٩(••) 지난번에 교무 슈퍼라는 일..

비건도 비건 아닌 친구도 같이 식사할 수 있는 시부야 맛집_ "비오카페_Bio Cafe(ビオカフェ)"_ 일본에선 런치 타임이 정답~! [내부링크]

지난 주에 도쿄에서도 유명한 시부야 "푸른 동굴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갔었는데요, 시부야 맛집을 찾다가 근처에서 비건 메뉴가 가능한 레스토랑이 있어서 가보게 되었어요. 바로!! 시부야 맛집, 비오카페_Bio Cafe(ビオカフェ) 인데요~!! 이곳은 비건 레스토랑이 아니라서 이번 처럼 비건도 비건 아닌 친구도 같이 식사 할 수 있는 장소 에요. 또, 비건 메뉴지만 맛에 큰 차이가 없어서 일반인이 호기심에 주문해봐도 괜찮은 맛인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예약 없이 방문했고, 역시 일본에선 런치 타임이 정답~ 이잖아요? 한창 런치타임인 평일 1시에 갔는데, 만석 + 앞에 3팀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비오카페에는 따로 대기자 명단이라던가 번호표 같은 건 없고, 점원이 와서 자리 안내를 해주니까 내 앞에 누구인지만 확..

일드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다면 추천!_ 일본생활에도 도움되는 단계별 일본 드라마 TOP 3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미니멀0523입니다. 모든 언어가 그렇듯이 일본어도 문화를 이해하면 언어 습득이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학을 가는 거겠죠? 저는 일본에 오기전에 일본 드라마나 일본 만화, 일본 노래에 흥미가 있었던 케이스가 아니라서 당연히 일본 문화에 노출 된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크게 히트를 친 지브리의 1~2시간 짜리 애니메이션은 몇 편 봤는데, 10편 이상씩 하는 드라마는 한 번도 본적이 없었어요. 프렌즈와 위기의 주부들, 섹스앤더시티 같은 영어공부를 한다면 안 본 사람이 없다는 미국드라마나 시트콤으로 영어 회화력을 늘렸던 경험치가 있어서 일본 드라마가 일본어 공부에 도움이 될 거란 생각은 했지만...일본 드라마를 생각하면 '왠지....' 그냥 보고싶은 마음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일본 마트 업무슈퍼_교무슈퍼 추천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미니멀0523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이용하는 마트, 일본의 교무슈퍼를 소개해드릴게요! 제조와 판매를 다 하는 고베물산그룹이 있는데, 그 산하의 슈퍼가 바로바로 교무슈퍼 에요. 그래서 식료품을 대량으로 싸게 살수 있는 곳이랍니다~. 우리말로 하면 업무슈퍼인데, 식품의 대량구매를 하는 업자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이용이 가능한 곳이고 일본어로 "교무스-파-"라고 발음해요. 또, 고베물산그룹에서 식품의 수입도 하는지 세계각지에서 공수한 식료품을 교무슈퍼에서 팔고있어서 한국식품도 몇가지 구할 수 있어요~!!٩( )۶ 저는 삿포로에서 지낼때 한국의 고추장이나 라면 같은 거 파는 곳이 많지 않아서 알게 된 슈퍼인데, 나중에는 교무슈퍼 자체 브랜드 간식거리 사러 더 자주 갔어요. 작년에 일본..

도쿄카페 기치조지카페 Ryumon coffee stand[류몬커피 스탠드]_구글평점 4.3_모닝셋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미니멀0523입니다~. 오늘은, 구글평점 4.3 점의 일본카페, 기치조지의 류몬커피 스탠드를 소개할게요~. 기치조지를 누비다 발견한 곳인데, 이곳 모닝셋트가 유명해서 저도 한 번 가봤어요. 기치조지 역에서 7분거리에 있고, 메인 선로드에서 약간 떨어진 곳이라 도쿄 새내기인 저는 처음 들어서 본 골목에 위치해 있었어요. 기치조지는 갈때마다 안 가본 골목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치조지는 골목골목에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숨어있어서 보물찾기 하듯 한 번 갈때마다 하나씩 먹어보고, 마셔보고, 구경해보고 하는 사랑스러운 동네에요. 류몬커피 스탠드에서는 아침 9시~오후 1시까지는 모닝셋트, 오후 1시부터는 케잌셋트를 팔고 있어요. 버터가 올라간 토스트와 커피_카페라테 또는 블랙_가 세금포함 600..

일본 전통과자 #카린토_가린토, 카린토우_ 일본 간식 카린토우, #일본의 맛동산, 니시도쿄시의 명물 을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미니멀0523입니다. 오늘은 일본 전통과자 카린토를 소개해 드릴게요(ٌڡٌ)!! 카린토는 밀가루로 만들어 바삭하게 튀긴 후 흑설탕이나 꿀, 땅콩, 깨 등을 묻힌 한국의 맛동산과 비슷하게 생긴 일본 전통과자예요. 카린토는 날씬한 것부터 통통한 것까지 크기도 가지가지, 겉에 묻히는 재료도 가지가지라서 맛도 여러 가지입니다. 아, 마트에 파는 저렴이부터 선물용의 고급진 레벨까지 카린토는 가격도 가지가지~!! 가까운 곳에 "니시 도쿄 명물, 아사히 카린토"로 불리는 유명한 일본 과자 가게의 본점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평범한 일본식 2층 건물에 "아사히 제과의 카린토우 본사 직매점"이라는 노란 간판이 걸려있었어요. 본점은 제조공장이 바로 옆에 붙어있는 아주 조그만 가게였는데, 들어서면 고소한 냄새..

일본에서 집구하기_UR맨션, UR임대주택, 유알맨션_집 구하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미니멀0523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집구하기 네번째로 이어가기 하겠습니다. 집을 구할 때 본인의 기준이나 고려사항을 정해두면 집 구하기가 한 결 쉬워지는데, 한 번도 살아 본 적이 없는 곳은 무엇을 기준으로 둬야 할 지 모르기 때문에 답답한 것 같아요. 저도 도쿄에서 사는 게 처음이라 일본맘 카페나 인터넷을 엄청 뒤져서 저만의 기준을 몇가지 정했는데요, 이 부분이 참고가 되실 것 같아서 공유해 보겠습니다. 도쿄에서 집 구하는 나만의 기준 1. 욕실건조기 유무 도쿄는 전에 살던 삿포로와 다르게 많이 습하다고 들었어요. 9월말에 이사왔기 때문에 본격적인 여름을 맞은 적이 없지만, 모두 혀를 내두르더라구요. 곰팡이와의 싸움은 치열해 질 수 밖에 없는데, 최근 20년내 건물은 대부분 욕실 ..

일본에서 집구하기_UR맨션, UR임대주택, 유알맨션_혼자서 집찾고 계약 입주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미니멀0523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집구하기 세번째로 이어가기 하겠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다른 동네 유알을 보고 왔는데, 일본의 유알맨션도 동네에 따라 같은 맨션이라도 동에따라 또는 층수에 따라 구조가 가지 각색이라서 집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앞 포스팅에서 언급햇던 집 찾는 방법 두번째로 이어쓰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구하는 방법은 중개사 없이 개인이 직접 찾는 방법인데요, 일본어를 어느정도만 하면 혼자서도 쉽게 해 볼수있습니다. 셀프로 일본집 계약하기 순서 1.유알 홈페이지 물건 검색- 2.방문예약 신청- 3.내람- 4.계약-5.입주 1. 유알 홈페이지 물건 검색 유알 폼페이지 입니다. https://www.ur-net.go.jp/chintai/ 윗 사이트에 들어..

일본 안경, 일본 안경테 구입 후기_JiNS [내부링크]

일본에서 안경을 새로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에서 안경 맞추는 방법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 저희가 방문한 곳은 일본 안경회사 JiNS이고, 마침 기치조지에 JiNS 다이야 가이 체인점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위치는 아래에 링크 달아 놓겠습니다~. 아~ 기치조지는 정말 필요한 모든게 다 있네요. 기치조지 갈 때마다 살고 싶은 동네 1위에 뽑힐만하다는 생각..ㅎ JiNS에서는 안경테만 사면 되고, 렌즈는 따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요. 렌즈가 무료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저는 안경테 값에 렌즈 비용이 들어가 있다 로 보고 있어요. ㅎ 안경 맞추는 순서도 심플해요. 1.안경테를 고른다->2. 쓰고 있는 안경을 같이 접수한다-> 3. 새 안경을 받는다. 안경테 가격은 5000엔 정도에서 고..

일본에서 집구하기_UR 맨션, UR 임대주택,유알맨션_집 찾기 [내부링크]

일본에서 집구하기_유알 맨션 오늘은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유알 맨션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이것도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우선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유알 맨션을 구했던 과정을 알려드릴게요. 저희는 일본 내이지만 삿포로에 거주하던 상태에서 도쿄로 이사를 해야 했습니다. 삿포로에서 비행기로 1시간 반 정도의 거리지만, 공항까지 가는 시간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할때 자주 오고가는 건 무리였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열심히 알아본 다음에 유알 맨션에 대해 상담해 주고, 가신청이나 계약을 도와주는 한국인 부동산 업체가 있다는 걸 알게 됐죠. 이 한국인 부동산 업체도 여러곳이 있는데, 네이버에 "유알 공단"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https://www.ur-love.com/ 이 사이트와, 동유모(다..

일본에서 집구하기_UR 맨션, UR 임대주택_입주 자격 [내부링크]

삿포로에서 첫 집은 학교의 도움을 받아 얻은 집인데, 삿포로 랭귀지센터가 학생 편의 제공 서비스가 좋다고 했잖아요. 렌트 서비스도 그중 하나인데, 몇 개의 부동산 회사가 물건을 학교에 제공하면 학교 선생님이 미리 그 집에 가보고 사진도 찍어서 일본에 오기 전에 도면이나 사진을 보내줘요. 그리고 그중에 하나를 골라서 학교에 의사전달을 하면 삿포로에 도착하는 날 학교에 해당 부동산 회사가 와서 계약을 진행하는 거죠. 저처럼 일본어를 1도 모르는 사람은 한국인 스텝이 통역을 도와줬어요. 정말 편하겠죠? 그때는 뭘 모르고 진행한 거라서 공유할 게 별로 없네요. ㅋ 이번엔 학교 도움없이 구한 거라 집 구하기 경험을 공유해 보려고 해요. 오늘은 간단하게 지금 살고 있는 유알맨션_유알 임대주택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고..

미니멀리스트의 자전거_일본생활의 필수품, 삿포로 자전거 무료 증여 사업(4월 신입생을 위한 팁) [내부링크]

도쿄도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아직 0도 이하로 내려간 적은 없는데, 아파트 단지에도 단풍이 확실히 든 걸 보니 가을의 한가운데 있는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탈때도 장갑 안끼면 추워요. (ٌ˃̵ᴗ˂̵ٌ) 삿포로에 막 도착했을때가 작년 (2018년) 4월이었는데, 4월에도 삿포로는 길가 곳곳에 눈이 쌓여있고, 심지어 눈이 내리는 날이 태반이었어요. -o-;; 눈바람을 뚫고 유학살림살이를 준비하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삿포로는 진즉부터 눈이 내려서 지금쯤이면 자전거 타는건 무리겠지만, 4월학기 신입생들은 지금 한창 입학을 준비하고 있을때 일테니 알아두면 좋을 팁을 공유할게요~! 바로 삿포로 시의 '자전거 무료 증여사업'인데요, 일본은 교통비가 사실 너무 비싸요. 유학생 신분으로는 교통비가 일본의 물가를 ..

미니멀리스트의 커피_네스프레소 & 에어로치노 사용 1년 후기. [내부링크]

저는 하루에 한 잔 커피를 마십니다. 카페인의 양이 많아지면 불면에 시달려야 해서 마실 수 있는 한잔의 커피가 저에겐 참 소중해요. 커피는 좋아하지만 원두나 그 특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그냥 하루에 한잔 마실 수 있는 커피가 소중하고, 믹스커피는 너무 달고, 매번 카페에 가는 건 왠지 번거롭고, 집에서도 봉지커피보다는 카페에서 파는 맛에 가까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욕심이 있었어요. 사실, 한국에서 부터 사용하던 모카포트가 있었는데 관리가 번거롭고, 거친맛이 도무지 적응이 안되던 참이었어요. 미니멀리스트라면 누구나 무언가 하나 살때 신중할 거에요. 저도 고민의 고민을 하느라 매장에 갔다가 그냥 오기를 수십번 했어요. 그런데, 고민을 오래 하다 보면 엉뚱한 선택을 하게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ᴗ˂..

미니멀리스트의 주말_일본마트에서 장보고, unico인테리어샵 구경_Pescovegetarian's an Ordinary Day in Tokyo [내부링크]

금요일이 되면 소소하게 주말을 위한 준비를 해요. ٩。••。۶ 전에는 주말에 짝꿍과 나란히 마트 카트를 끌고 이것저것 보고, 사고하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엔 그 시간이 좀 아깝기도 하고, 저와 쇼핑스타일이 다른 사람에게는 피곤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평일에 혼자 마트에서 장을 보는 편이에요. 두 식구 이니까 사야 할 식료품이 많지 않기도 하고, 미니멀리스트의 냉장고는 소형이기 때문에 >< 집에서 자전거로 5분 거리에 야오야_우리나라 청과물 가게인데, 두부나 빵, 어묵 같은 것도 팔아요_가 있어서 과일, 야채는 이곳에서 사요. 신선하고, 마트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사과 6개 1봉지에 299엔 정도 하고, 제철인 귤은 작은 사이즈 8개~10개 한 봉지에 199엔이에요. 그리고 요즘 사..

무인양품 주간_기치조지의 무지카페에서 커피마시고, 무지루시 쇼핑 [내부링크]

무인양품_무지, 무지루지 모두 동의어입니다_에서 무지패스포트 라는 걸 만들어 두면 뜬금없이 시작되는 무인양품 주간에 1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특가로 진행되는 이벤트_예) 2개사면 15%할인_와 중복할인이 되진 않지만 무인양품 제품을 많이 쓰고 있는 저는 이 주간을 잘 이용하는 편입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무인양품 주간은 정긱적으로 돌아오는게 아니라서 내가 사용하는 무인양품 소비제의 주기와 딱 맞아 떨어지진 않기 때문에, 마침 사야 할 것들이 늘 있는 저는 평소에 쓰는거랑 평소에 사고싶은걸 사는 편이에요. ٩( )۶ 이번주에도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기치조지에 갔어요. 무인양품은 기치조지에만 3곳이 있는데, 이번에 가본 곳은 3곳 중 가장 큰 매장인 무지 마루이 기치조지점이에요. 무인양품주간이 ..

도쿄외곽산책_토코로자와시 세이부큐조마에 역에서 사야마호수_토토로의 숲_오일파스타로 마무리하는 하루 [내부링크]

도쿄는 요즘 연일 쨍한 날씨입니다. 아직 단풍이 든 곳이 많이 없어서 '다음 주엔 단풍구경을 할 수 있을까?'라는 기대로 매 주를 보낸 지 벌써 한 달이 지나고 있네요. 걷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예쁜 단풍 구경을 할 수있을까 하는 기대로 외곽지로 나가봤어요. 도심지에서 지하철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인데, 봄가을의 경치가 좋은 곳 중 하나로 알려졌는 사야마 호수입니다. 이곳은 현지인 추천으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사야마호수가 있는데, 근처에 가면 '토토로의 숲'이라는 곳도 있어요." 라고 말해주셔서 '이웃집 토토로'를 몇 번이나 볼 정도로 좋아하기 때문에 토토로의 숲을 목적지로, 사야마호수는 경유지로 두고 출발했었습니다. 그런데, 다녀오고나서 사야마 호수가 기억에 더 남기도하고, 시..

페스코베지테리언의 도쿄 동네 빵집 탐방_팡스테이지 [내부링크]

오늘은 저희동네 빵집을 소개할게요. 버스타러 가는 길에 우연히 보고 주말을 위해 아껴둔 곳인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어요. ٩( )۶ 저는 도쿄의 주택가 분위기가 물씬 나는 굉장히 조용한 동네에 살고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어디서나 줄 서는 걸 엄청 즐기는데,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조용하고, 사람이 많지 않아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니에요. 그런 조그만 동네에 사람으로 붐비는 곳을 지금까지 딱 2곳 봤는데, 코메다 커피와(스타벅스 없는 우리동네는 코메다 커피가 지키고 있어요.) 바로 이곳!! "팡스테이지"에요. 가게 영문명은 PAN STAGE이고, 일본명은 パンステージ・マイ 東伏見店 입니다. 빵을 일본어로 팡 이라고 발음하는데, 빵의 무대? 이렇게 해석해도 되려나? (¢¥،•_•،`) 지나가는데..

도쿄생활 한달째, 소소한 일상_니시도쿄 산책 [내부링크]

도쿄에서 생활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삿포로의 가을이 시작되는 시점에 삿포로를 떠나와 여전히 여름인 도쿄에 왔었는데, 이제 도쿄도 가을이 한창입니다. 누구나 어떤 일이든 처음이 있기 마련인데, 저는 요즘 처음을 대하는 마음이 조금 달라졌다는 걸 자각합니다. 처음이 설레기만 하던 예전과 다르게 지금은 걱정부터 앞설때가 종종 있습니다. 신중해진 거라고 좋게 해석하고도 싶은데, 신중이 지나치지 않도록 발버둥을 치고 있어요. 여러분은 삶속에서 무엇을 사수하기 위해 어떤 발버둥을 치나요? 저는 말랑말랑한 뇌를 갖기 위해 최대한 여러곳을 가보고, 다른 곳에서 온 사람들과 대화하려고 노력합니다. 새로운 걸 많이 접하는거죠.(⁰⁰) 그래서 오늘은 제가 도쿄에 온지 한 달이 지난 걸 계기로 지금 살고 있는 동네..

페스코베지테리언의 오트밀 죽 초간단 레시피 [내부링크]

저는 하루에 2번 식사를 합니다. 12시에 한번, 5시쯤 한번. 될 수 있으면 6시 전에 식사를 마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물론 생체리듬상 식욕이 폭발하는 주기가 찾아오는데, 그럴 땐 정말 대책 없어요. ^^;; (바로 지금..나는야, 본능주의자(๑ڡ๑)) 저는 그냥 굴복하고 말아요.(´。•_•。`) 그래서 식욕폭발기에는 시간을 가리지 않고 그냥 먹습니다.>

페스코베지테리언의 주말 냉털메뉴_피자빵(feat. Nespresso) /도쿄의제철과일) [내부링크]

저는 106L짜리 소형 냉장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결혼과 동시에 당연하다는 듯이 대형 냉장고를 사서 썼어요. 엄마가 밑반찬이나 김치 등을 보내주실 때는 유용한 사이즈였는데, 미니멀한 생활을 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그 냉장고 사이즈가 엄청 부담스럽더라고요. 맞벌이 2인 가족이다 보니, 더 그랬던 것 같아요. 하지만, 산 걸 소중하게 잘 쓰는 것도 미니멀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 5년 동안 잘 쓰고, 새 주인에게 넘겨줬습니다. 일본에 와서는 렌털 냉장고를 쓰기 시작했어요. 일본은 렌털서비스가 일반화되어있어서, 저 같은 유학생은 대부분 전자레인지, 냉장고, 세탁기 3종 세트를 한 달 3000엔 정도에 렌털 해서 써요. 저는 전자레인지를 쓰지 않기 때문에 냉장고와 세탁기만 렌털로 썼는데, 그때 사..

페스코베지테리언의 고민_어떻게 미니멀하게 살것인가_도쿄에서 이사하기_심플하게 산다 [내부링크]

도쿄 생활이 시작된 지 한 달을 넘어서고, 두 달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삿포로에서 도쿄로 이사하면서 혼자만의 소소한 생각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 생각을 정리해두고 싶어요. 2018년 4월에 삿포로에 막 도착했을 당시 각자 트렁크 1개와 EMS로 받은 3개의 우체국 택배 상자가 살림의 시작이었습니다. 한국 생활을 정리할때 5년간 사용한 신혼살림 살이를 거의 대부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버린 후 정리된 살림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살 때도 저는 내내 '미니멀리스트'라고 생각했고, 우리 집을 방문하는 모두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일본에 들고 온건 5%정도 밖에 안됐어요. 그럼 95는 모두 뭘까요? ˃˂ '나는 진정 미니멀리스트였던가..' 그래서 삿포로에 있는 동안 물건을 살 때 더..

제니바코 겨울카페 추천_시로쿠마 [내부링크]

제니바코는 삿포로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가 있는 마을입니다. JR을 타고 주변 경치를 감상하다 보면 금방 도착하는 20분 거리의 작은 마을이죠. 역에 내리면 삿포로로 돌아가는 기차 시간도 미리 확인해두세요. (시기별로 시간이 바껴요.) 제니바코는 돈상자라는 뜻인데, 인근해안의 청어잡이 덕분에 집집마다 돈상자가 쌓여있었다는 유래에서 생긴 거라고 해요. 오타루 가는 길에 들러도 좋고, 삿포로 오는 길에 들러도 좋지만 해질무렵 2~3시간 정도 느긋하게 노을을 감상 할 수 있는 일정을 더 추천합니다. 노을이 정말 예쁘거든요~! 삿포로는 세련된 분위기가 있다면 제니바코는 후~움하고 마음이 푸~욱 꺼지는 이상야릇한 분위기가 있어요. (ㅋㅋ 무슨 말인야..) 그 기분을 딱 좋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쓸쓸할때 가면 쓸..

도쿄 맛집 추천, 기치조지의 Linde [내부링크]

도쿄는 아직 한창 가을입니다. 아직 초록 초록한데, 쌀쌀한 것이 서울과 다르게 조금 긴 가을을 만끽하는 중이에요. 오늘 기치조지에 다녀왔어요. 기치조지는 관광지로 이노가시라 공원과 지브리 미술관, 하모니카 요코초 등의 명소가 있어 유명하기도 하고, 일본인들에게는 살고 싶은 동네 1위로 꼽힌 적이 몇 번인가 있어 주거지로도 손꼽히는 곳입니다. 저도 기치조지를 정말 좋아해요. 왜냐하면 골목골목을 누비는데도, 피곤한 느낌이 없고, 예쁜 가게가 많아서인지 골목을 꺾어 돌때마다 새로 만나는 장면에 질리지 않아서 산책 삼아 둘러보는 게 매 순간 재미있거든요. 그중에서 오늘은 일본인에게 추천받은 스팟인 이노가시라(이노카시라)온시 공원으로 가는 길에 들러야 할 독일식 빵 전문점 Linde를 소개해 드릴게요. 독일 빵에..

삿포로 카페산책. 마루미커피스탠드_나카지마파크 [내부링크]

삿포로에 첫눈이 내렸어요~. 예년에 비해 늦은 첫눈이지만 도쿄에서 듣는 11월의 첫눈 소식은 놀랍기만 합니다. 삿포로의 눈은 정말 어마어마해요.. 그리고 정말 아릅답습니다! 삿포로의 눈과 아직 보고 싶은 친구들과... 마루미커피스탠드의 커피가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마루미커피스탠드'는 저의 초기 삿포로 생활에서 오아시스 같은 곳이었어요. 우울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그곳의 커피를 마시고 나면 괜히 행복해져서 힘이 나곤 했거든요! 그래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마루미커피스탠드'를 꼭 추천합니다. 삿포로시민에겐 꽤 유명한 곳인데, 아직 관광객들은 아는 사람만 아는 곳 같아요. 우리나라 분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은 거의 다 모르거나 가본적이 없다고 했거든요. 이곳의 정식명칭은 '마루미 커피스탠드 나카지마파크'입니다...

페스코베지테리언 으로 살아보기 12년 [내부링크]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요즘은 채식주의자로 또는 비건으로 생활하시는 분도 워낙 많아서 '채식주의자'라는 신분을 밝혔을 때 놀라는 분이 많이 줄었어요. 오히려 "내 친구 oo도 채식을 해.", "우리 엄마도 고기를 먹지 않아."라며 동지(?)의 존재를 알려주며 호감을 표하기도 해요. 저는 2009년부터 채식을 해오고 있고, 육가공품을 제외한 해산물, 계란, 우유는 가끔 먹어요. 신분이 밝힐 때마다 늘 받는 질문 2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왜?".. 이유이고, 둘째는 "살이 빠졌어?".. 다이어트 효과입니다. ㅎㅎ 일단 첫번째 질문의 답에 대해서 인데, (지금은 그 동기가 많이 희석되어 부끄럽습니다만,) 2009년은 호주에서의 짧은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한 해에요. 귀국 후에 외국생활에서 구하기 어려워서 읽지..

채식주의 책추천_베지테리안, 세상을 들다(2009/12) [내부링크]

-쯔루다 시즈카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be as one. 베지테리언으로 살아보겠다고 다짐한지 한달이 넘어서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물어올때마다 난 막연히 "For the world peace" 라고 답했지만, 첫번째 이유는 우선 내 한 몸 깨끗하게 살아보자는 욕심이었다.. 좀더 명확하고 그럴싸한 이유를 거들먹거려 보고자 찾아나선 책인데.. 이 책을 읽고 어젯밤 난 잠을 설쳤다. A군의 말처럼 인간의 몸뚱아리는 해악 그 자체일 뿐인가 보다. 세상이 얼마나 나아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