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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워터파크 간단한 후기(with 띵) [내부링크]

라오스 #10 루앙프라방 워터파크 간단한 후기 2023년 6월 띵과 감격스러운 재회 후... 각자 가고 싶은 곳을 한 군데씩 가기로 했다. 나는 클럽에 가고 싶다고 했고... 띵이 가고 싶었던 곳은? 바로 워터파크. ㅋㅋㅋ 몰랐는데 그 사이에 루앙프라방에 워터파크가 생겼다고 했다! 다음날, 우리는 맨날 노래를 부르던 비키니~를 사러 아침 일찍부터 여기저기로 돌아다녔다. 마트에 가자길래 엥? 했는데... 수영복이 있다. 왜 있는지는... 잘... 라오한 유튜브에 자주 나온 그 마트라서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우린 여기서 바닥에 철퍼덕 주저앉아 함께 비키니(...)를 꼼꼼히 골랐다. 띵은 같은 수영복을 입자고 했는데 사이즈가 도저히 안 나와서 같은 건 못 입었다. ㅠㅠ (이래봬도 띵과 나는 20cm 정..

[튀르키예] 데니즐리에서 이스탄불까지 10시간 카밀콕 나이트버스로 이동하기 [내부링크]

튀르키예 #11 데니즐리에서 이스탄불까지 카밀콕 나이트버스로 이동하기 obilet 어플 사용 방법(예매, 취소, 쿠폰) https://gumagore.tistory.com/72 [튀르키예] 오빌렛(obliet) 어플로 시외버스 예매하기/ 티켓 취소(환불)/ 쿠폰 사용 방법 튀르키예 #1 오빌렛(obliet) 어플로 시외버스 예매하기/ 티켓 취소(환불)/ 쿠폰 사용 방법 앙카라에서 버스를 알아보던 중에 obliet이라는 어플을 발견해 여행 내내 아주 유용하게 썼다.바로 이 어플 gumagore.tistory.com 2023년 5월 모든 금액은 여행 당시 가격과 환율(1원=약 68리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터키에서 마지막으로 가볼 도시는 그 유명한 이스탄불(Istanbul)이다! 이때까지 거쳐온 도시들..

[튀르키예] 히에라폴리스, 파묵칼레 석회봉(온천) 후기 [내부링크]

튀르키예 #10 히에라폴리스 파묵칼레 석회봉(온천) 후기 2023년 5월 모든 금액은 여행 당시 가격과 환율(1원=약 68리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는 돌무쉬를 타고 파묵칼레의 북문에 내렸다. (돌무쉬는 이전 글 참고) 참고로 북문은 히에라폴리스가 있는 위쪽이고 남문은 파묵칼레 석회봉 근처. 이때까지 거쳐온 다른 관광지에 비해서 꽤 비싼 가격인 파묵칼레... 여러군데 관광을 위주로 돌아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뮤지엄 패스가 유용할 듯. 23년 5월에는 인당 400TL(27,000원)에 티켓을 살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환율이 불안정해서 가격이 계속 수정되는 것 같았다. ^^; 히에라폴리스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은... 공동묘지이다(!) 길을 따라 있는 석관 숫자만 해도 꽤 많고 석관마다 글을 새긴..

[튀르키예] 파묵칼레 - 카라하이트 돌무쉬 왕복하기 (파묵칼레, 카라하이트 돌무쉬 타는 곳) [내부링크]

튀르키예 #9 카라하이트에서 파묵칼레, 파묵칼레에서 카라하이트 돌무쉬로 왕복하기 2023년 5월 모든 금액은 여행 당시 가격과 환율(1원=약 68리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카라하이트(Karahayit) - 파묵칼레(Pamukkale) 원래 파묵칼레에 가기로 했던 날에 비가 온 관계로 우리는 마지막 날에 파묵칼레에 가기로 했다. 카라하이트에서 파묵칼레까지도 이전에 탔던 것과 같이 돌무쉬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돌무쉬를 타려면 이전에 봤던 마을 중앙의 큰 온천 분수가 있는 곳으로 나가서 이렇게 생긴 정류장을 찾으면 된다. 근데 정류장에서 안 기다리고 그냥 지나가는 거 잡아타도 됨... 마을버스 개념이라 타고 싶다는 티를 내면 기사님이 세워주시니까 목적지를 말하고 타면 된다! 숙소에서 배차간격은 ..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데니즐리를 거쳐 카라하이트까지 버스와 돌무쉬 이동하기 [내부링크]

튀르키예 #8 안탈리아에서 데니즐리를 거쳐 카라하이트까지 버스와 돌무쉬 이동하기 obliet 어플 사용 방법(예매, 취소, 쿠폰) https://gumagore.tistory.com/m/72 [튀르키예] 오빌렛(obliet) 어플로 시외버스 예매하기/ 티켓 취소(환불)/ 쿠폰 사용 방법 튀르키예 #1 오빌렛(obliet) 어플로 시외버스 예매하기/ 티켓 취소(환불)/ 쿠폰 사용 방법 앙카라에서 버스를 알아보던 중에 obliet이라는 어플을 발견해 여행 내내 아주 유용하게 썼다.바로 이 어플 gumagore.tistory.com 2023년 5월 모든 금액은 여행 당시 가격과 환율(1원=약 68리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안탈리아에서 소소한 며칠의 일정 후 우리는 또 다른 명소 파묵칼레(Pamukkale..

[튀르키예] 괴레메에서 안탈리아까지 버스 이동하기 + 안탈리아 TC16 시내버스 타기 [내부링크]

튀르키예 #7 괴레메에서 안탈리아까지 버스 이동하기(Obliet 어플, Kamil Koc 버스) / 안탈리아 TC16 시내버스 타기 obliet 어플 사용 방법(예매, 취소, 쿠폰) https://gumagore.tistory.com/m/72 [튀르키예] 오빌렛(obliet) 어플로 시외버스 예매하기/ 티켓 취소(환불)/ 쿠폰 사용 방법 튀르키예 #1 오빌렛(obliet) 어플로 시외버스 예매하기/ 티켓 취소(환불)/ 쿠폰 사용 방법 앙카라에서 버스를 알아보던 중에 obliet이라는 어플을 발견해 여행 내내 아주 유용하게 썼다.바로 이 어플 gumagore.tistory.com 2023년 5월 모든 금액은 여행 당시 가격과 환율(1원=약 68리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제 카파도키아 괴레메 마을을 ..

[튀르키예] 멍냥이들의 천국, 터키에서 만난 고양이 모음 2편 [내부링크]

튀르키예 #6 고양이와 강아지들의 천국, 터키에서 만난 고양이 모음 2편 1편 https://gumagore.tistory.com/77 [튀르키예] 멍냥이들의 천국, 터키에서 만난 고양이 모음 1편 튀르키예 #5 고양이와 강아지들의 천국, 터키에서 만난 고양이 모음 1편 터키에서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카파도키아 지역의 괴레메 마을. 숙소에서 조식을 먹으러 옥상에 나왔을 때 본 시크 고 gumagore.tistory.com 1편에 이어서 계속 터키 이스탄불. 지하철에서 만난 깜장냥이다. 손만 내밀면 다가와서 머리꿍 하는 애교 많은 고양이. 지하철역에 고양이가 있는 건 좀 신기했다. 심지어 역사 내에도 고양이 집이 마련되어 있었다. 다음날 낮에 다시 방문한 블루모스크 근처에서 본 왕대빵 고양이. 진짜 내가..

[튀르키예] 멍냥이들의 천국, 터키에서 만난 고양이 모음 1편 [내부링크]

튀르키예 #5 고양이와 강아지들의 천국, 터키에서 만난 고양이 모음 1편 터키에서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카파도키아 지역의 괴레메 마을. 숙소에서 조식을 먹으러 옥상에 나왔을 때 본 시크 고양이. 여긴 털이 복슬복슬한 고양이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신기했다. 우리나라 품종묘처럼 생긴 다리 짧은 장모 고양이들이 길바닥에 막 다닌다. 괴레메 도착 다음날. 한참 맑더니 저녁쯤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마트 가는 길에 본 물냥이들. 고양이들도 비를 쫄딱 맞았다. 엄청 귀엽게 생겼는데 저러고 다니니까 더 귀엽다. 늘어지게 자고 있는 얘도 괴레메 길거리에서 만났다. 집에 있는 우리 고등어랑 엄청 닮아서 괜히 스윽~ 해본다. 성격도 우리 고등어랑 비슷한지 쪼물딱해도 그냥 순하게 자고 있다. 요 다음에는 안탈리아에 갔는..

[튀르키예] 데린구유 대신에 방문한 작은 지하도시 마지(Mazi) 후기 [내부링크]

튀르키예 #4 데린구유(Derinkuyu) 대신에 방문한 작은 지하도시 마지(Mazi) 후기2023년 5월 모든 금액은 여행 당시 가격과 환율(1원=68리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터키의 카파도키아 지역에는 지하도시(Underground City)가 여러 개 있다. 말 그대로 땅속에 거대하고 정교한 도시가 만들어져 있어 미스테리로도 소개가 많이 되어 있다. 이에 대해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종교 박해를 피해 지하에 숨었다는 얘기가 대부분. 그 중에 데린구유(Derinkuyu)와 카이마클리(Kaymakli)가 가장 유명하다. 두 곳은 이어져있고 데린구유는 2만명 정도 수용 가능한 어마어마한 규모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가 데린구유가 아닌 위르귀프(Urgup) 지역의 지하도시인..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괴레메의 열기구 풍경 보러가기 [내부링크]

튀르키예 #3 카파도키아 괴레메의 열기구 풍경 보러가기2023년 5월 모든 금액은 여행 당시 가격과 환율(1원=68리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열기구 풍경! 괴레메에 온 목적은 단지 이것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우리는 열기구를 타지 않고 언덕에 올라가기만 하기로 결정했는데, 알아본 바 탑승금액은 시기에 따라서 변동이 많은 것 같았다. 예약 자체도 어렵다고... 어쨌든 도착 다음날, 새벽 5시가 안 되어 일어나 나갈 채비를 했다. 5월 기준, 낮에는 반팔을 입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추운 날씨라서 겉옷은 필수였다. 예쁜 촬영용 옷 위에 두터운 겉옷을 걸치고 출발한다면 그게 최고지만 우리는 두꺼운 옷이 없어서 있는 옷을 껴입고 담요까지 들고 출발함. ㅠㅠ 그래서 여러 뷰포인트 중 우리가 가기로 한..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괴레메까지 버스 이동하기(오빌렛 어플, 카밀콕 버스) [내부링크]

튀르키예 #2 앙카라에서 괴레메까지 버스 이동하기(Obliet 어플, Kamil Koc 버스) obliet 어플 사용 방법(예매, 취소, 쿠폰) https://gumagore.tistory.com/m/72 [튀르키예] 오빌렛(obliet) 어플로 시외버스 예매하기/ 티켓 취소(환불)/ 쿠폰 사용 방법 튀르키예 #1 오빌렛(obliet) 어플로 시외버스 예매하기/ 티켓 취소(환불)/ 쿠폰 사용 방법 앙카라에서 버스를 알아보던 중에 obliet이라는 어플을 발견해 여행 내내 아주 유용하게 썼다.바로 이 어플 gumagore.tistory.com 2023년 5월 모든 금액은 여행 당시 가격과 환율(1원=68리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터키 도착, 첫 도시 앙카라에서는 2박 3일을 머무르고 괴레메로..

불닭볶음탕면 리뷰를 못 쓴 이유 [내부링크]

4월에 베트남을 갔을 때, 베트남에만 있다는 불닭볶음탕면을 사서 먹었다. 한국에 없다니, 리뷰를 써야지! 하며 사진과 영상을 가득 남김. 근데 여행 도중에 한국에 재출시(6월)되었다는 소식을 들어버렸다. 희소성 있는 리뷰, 여행 관련된 느낌이 드는 리뷰를 쓰고 싶었는데... 실패. 더 이상 희소성도 없고 이제 해외여행 안 가도 먹을 수 있게 돼버렸다. 다시 먹을 수 있어 좋은데 안 좋다. 불닭볶음탕면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끝.

[튀르키예] 오빌렛(obliet) 어플로 시외버스 예매하기/ 티켓 취소(환불)/ 쿠폰 사용 방법 [내부링크]

튀르키예 #1 오빌렛(obliet) 어플로 시외버스 예매하기/ 티켓 취소(환불)/ 쿠폰 사용 방법 앙카라에서 버스를 알아보던 중에 obliet이라는 어플을 발견해 여행 내내 아주 유용하게 썼다.바로 이 어플인데, 출발지와 도착지 그리고 날짜까지 잘 입력하기만 하면 시간별로 버스가 뜬다. 유명한 메트로 버스나 우리가 탄 카밀콕 버스, 파묵칼레 버스 등 여러가지가 있어 선택하면 된다. 결제도 간단히 카드만 등록하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버스 예매가 가능하다. 우리는 버스만 썼지만 버스뿐 아니라 비행기, 호텔, 차, 페리도 예매할 수 있다고 한다. 언어는 영어와 터키어 외에도 로마, 러시아, 불가리아,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가 있다. (근데 영어버전을 쓸 때도 종종 터키어가 섞여 나오기도 했다.....

컴활 1급 #2 - 컴활 1급 실기 3주 합격 최신후기(문과 노베이스) [내부링크]

컴활 1급 #2 컴활 1급 실기 3주 합격 최신후기(문과 노베이스) 2023년 8월 2024 개정이 예정되어 있어서 얼른 할 사람들 빨리 하라고 따끈따끈 후기를 쪄왔다! 실은 2022년 2월... 1급 필기를 합격하고 바로 독학 실기를 준비하고자 했는데, 아무런 전략도 없이 마구잡이로 인강을 듣고 따라하려고 하니 전혀 되는 게 없었다. 포기.^^ 어쨌든 시간이 흐르고 세계여행을 다녀온 후, 2023년 여름방학이 되었다. 필기 합격 유지기간인 2년 안에 실기를 따야 해서 지금이 아니면 안 되기에... 월, 수, 목 이렇게 총 3번 시험을 접수했고 마지막에 친 시험을 합격하게 되었다. 총 공부기간은 3주 정도가 되는데 순공 시간은 훨씬 더 적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충분히 더 단축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교통수단 - 버스/ 지하철/ 배/ 택시/ 무료 셔틀버스 [내부링크]

아랍에미리트 #4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교통수단 : 버스/ 지하철/ 배/ 택시/ 무료 셔틀버스 2023년 5월 1. 두바이 - 지하철, 버스 두바이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놀 교통카드(nol card)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건 이전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부다비행 시외버스에도 포함되는 사항이다. 놀 카드를 살 수 있는 기계는 지하철역에 있고 종종 버스정류장 옆에서도 보인다. 우리는 이렇게 생긴 25디르함(9000원)짜리의 실버카드 지하철역에서 구매했다. 이 중에 카드값이 6디르함이라 충전액은 19디르함이 된다. 이 충전액은 티어별로 차감된다. 이것은 지하철 노선표인데, 커다랗게 1부터 6으로 구역이 구분되어있는 것이 보인다. 이 구역 사이를 한 번 넘는 것을 1티어(Tier)라고 부르..

지금 많이 드는 생각 [내부링크]

블로그와 유튜브는 아직이지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행이 끝났다. 실은 아무도 신경 안 쓸 줄 알았는데 주변에서 꽤나 질문이 많다. 몇 번 대답해보고 나니 요령이 생겨 어디가 제일 좋았느냐 묻는 질문에 추천용과 내 개인적인 경험, 이렇게 두 갈래로 대답하곤 한다. 전자는 상대에 따라 다르게 대답하지만 보통 후자는 고정이다. 블로그든 유튜브든 본 사람은 짐작하겠지만, 라오스고 그중에서도 역시 반나다.ㅎ (비오면 흙탕물로 씻어야 했던 것을 같이 떠올리며 가끔은 내가 미쳤구나 싶기도 하다) 최근에 라오한 유튜브의 라이브가 2차례 있었다. 아, 묘하다. 실시간으로 혹은 다시보기로 라이브를 돌려보면서 또 그때 기억을 떠올린다. 가장 편하면서도 편하지 않고 가장 단순하면서도 복잡했던 곳. 아직도 우리에게 반나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후기 [내부링크]

아랍에미리트 #3 아부다비의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후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3일, 아부다비에서 3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서의 마지막 날, 아부다비의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를 가보기로 했다. 이것이 처음 아부다비 공항으로 도착하던 날에 비행기에서 본 그랜드 모스크의 모습이다. 멀리서 봐도 그 엄청난 규모와 아름다움이 어느 정도는 직감이 되는 듯했다. 그랜드 모스크 바깥쪽에 도착하면, 바로 모스크쪽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맞은편 입구로 간다. 그곳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지하공간과 모스크로 향하는 길이 나온다. 지하에는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도 있었고 기념품이나 옷을 파는 상점도 많이 있었다. 궁금한 게 있으면 안내데스크에 가서 물어보면 된다. 여기 직원이 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공항에서 두바이, 두바이에서 아부다비 시내로 이동하기 [내부링크]

아랍에미리트 #2 아부다비 공항에서 두바이, 두바이에서 아부다비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2023년 5월 1. 아부다비(Abu Dhabi) 공항에서 두바이(Dubai) 우리는 아부다비 공항에 새벽 도착, 다음날 바로 두바이로 이동하기 위해서 하룻밤 공항노숙을 했다. 그리고 부리나케 일어나 두바이행 버스 티켓을 사러 버스 안내 데스크 쪽으로 달려갔다.파란색 버스 모양에 커다랗게 i가 쓰여있는 곳, 그곳에서 오전 6시에 가는 티켓을 살 수 있었다. 가격은 인당 35디르함(13,000원) 정도였으며 도착지는 티켓에 쓰여있듯이 Ibn Battuta라는 곳이다. 시내까지 완전히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 주의. 대신 바로 옆에 지하철역이 있으니 크게 고민할 건 없다.이렇게 생긴 버스를 타고 1시간 20분 정도 달리면 두바이..

[태국] 꼬리뻬에서 입은 햇빛화상(sun burn) [내부링크]

태국 #8 꼬리뻬에서 입은 햇빛화상주의! 햇빛화상을 입은 피부와 그 경과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꼬리뻬에서 만난 귀여운 아기고양이들 사진으로 미리보기 방지하기. 이때는 꼬리뻬 스노클링 투어를 갔을 때. 우리는 태국의 햇빛을 만만하게 보았다. 나는 수시로 겉옷을 입긴 했지만 둘 다 몸에는 전혀 썬크림을 바르지 않았던 상태.이게 투어 직후의 상태다. 분명 팔도 탔는데 손이 더 탔나보다. 빨갛게 자국이 남았다. 몰랐는데 어깨도 시뻘겋게 올라오기 시작했고 이 부위에서 열감이 가시지를 않았다. 갈수록 열이 올라오고 따가워져서 부드러운 이불에도 눕기가 힘들어졌다. 물이 닿으면 화상입은 부위가 따끔거렸고 자극 때문에 반팔옷도 입지 못했다. 다른 부위도 빨갛게 올라오긴 했으나 역시 어깨가 제일 아팠다. ㅠㅠ 최대..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시내 - 노이바이 공항 86번 공항버스로 이동하기 [내부링크]

베트남#5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시내(호안끼엠) 시내에서 하노이 공항까지 86번 공항버스로 이동하기 2023년 6월 1.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시내(호안끼엠) 루앙프라방 공항에서 출발하는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하노이로 출발. 도착하면 ATM에서 돈을 인출해 유심을 사고 호안끼엠쪽의 숙소로 이동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VP, TP은행이 없다. 수수료 떼이더라도 다른 은행에서 뽑자 싶어서 시도해보니 오류. 결국에는 캄보디아에서 우연히 남았던 달러를 모두 환전해 버스를 타러 가야 했다. (태국에서도 그렇고 이렇게 현금 달러가 위기에 요긴하게 쓰이는 거 보니 있긴 있어야겠다.) 멘탈을 붙잡고 시내로 갈 차례. 미리 알아봤던 86번 주황색 공항버스를 타러 간다. 운영시간은 대략 오전 6시부터 오후 1..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코타팅기 반딧불이 투어 후기 [내부링크]

말레이시아 #6 조호바루 코타팅기 반딧불이 투어 후기 2023년 2월 그렇게 싱가포르를 지나 국경도시인 조호바루에 도착한 우리, 고프로 수리 계획 덕에 시간이 많았다. 이곳에서 뭔가 재밌는 볼거리가 없을까 하던 차에 근처 도시인 코타팅기 반딧불이 투어를 알게 됐다. 다만 그곳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근처에 오토바이 렌트가 없어 렌트카를 해야 하나 했었다. 근데 우연히 같은 숙소의 일본인 친구 H와 말을 트게 되었고 현지에 사는 그의 친구 A와도 알게 되었다. H는 우리의 반딧불이 투어를 계획을 듣고 A에게 함께 갈 것을 제안, 그녀도 흔쾌히 승낙해주었다! 이렇게 또 감사한 인연의 힘을 빌려 A의 차를 타고 네 명이 코타팅기로 출발하게 되었다. 코타팅기까지는 차로 1시간 정도가 걸렸고 우리는 사진의 이 반딧..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공항 노숙 후기 [내부링크]

아랍에미리트 #1 아부다비 국제공항 노숙 후기 2023년 5월 방콕에서 출발해 인도 뭄바이를 경유해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국제공항으로 왔다. 실은 일정이 아주 넉넉하진 않아 터키로 바로 가려고 했는데 역시 비행기 가격 때문이었다. 참고로 방콕 출발 아부다비 경유 터키로 가서 든 항공값은 인당 40만원 정도였다. 어쨌든 우리는 이전의 싱가포르에서처럼 또 새벽에 아부다비 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되었고 공항에서 노숙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공항버스를 타고 옆 도시인 두바이로 떠나기로 결정. 공항에 도착하기 전 검색을 해본 결과, 터미널3에 샤워실도 있고 편한 의자도 있단다. 그래서 와 이번엔 창이공항 노숙보다 더 나을지도? 라는 기대감을 안고 있었다. 샤워실도 써보고 의자에 누워서 그래도 좀 편하게 자볼..

[태국]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포이펫 - 태국 아란 - 파타야까지 육로 국경 넘기 [내부링크]

태국 #8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포이펫과 태국 아란을 거쳐 파타야까지 국경 넘기 2023년 4월 이제 캄보디아 시엠립을 떠나 숙소를 미리 잡아뒀던 태국 파타야로 가야 한다. 파타야의 송크란 기간이 다른 지역보다 늦어서 쫄츠남 후에도 송크란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 1. 캄보디아 시엠립(Siem Reap) - 포이펫(Poipet) 우리는 미리 숙소를 예약해뒀기 때문에 일정이 여유롭지 않아 숙소를 통해 포이펫까지 교통편을 구했다. 프론트 직원 말로는 현지 교통편이라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인당 17달러(22,000원)이었고 여행사까지 이동하는 툭툭이 포함된 금액이었다. 그래도 아침에 도착해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여행사인 것 같았고 차는 미니벤이었다. 중간에 내려서 쉬는 시간..

[라오스]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3편 [내부링크]

라오스 #9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3편 1편 https://gumagore.tistory.com/59 [라오스]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1편라오스 #7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1편 2편 https://gumagore.tistory.com/60 [라오스]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2편 라오스 #8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2편 1편 https://gumagore.tistory.cgumagore.tistory.com 2편 https://gumagore.tistory.com/60 [라오스]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2편라오스 #8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2편 1편 https://gumagore.tistory.com/59 [라오스] 다시 반..

[라오스]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2편 [내부링크]

라오스 #8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2편 1편 https://gumagore.tistory.com/59 [라오스]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1편 라오스 #7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1편 2편 (링크)라오스 반 나에서 8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개인적 감상이므로 주관과 사담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나에 3번 다녀온 gumagore.tistory.com 3편 https://gumagore.tistory.com/61 [라오스]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3편 라오스 #9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3편 1편 https://gumagore.tistory.com/59 [라오스]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1편 라오스 #7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

[라오스]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1편 [내부링크]

라오스 #7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1편 2편 https://gumagore.tistory.com/60 [라오스]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2편 라오스 #8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2편 1편 https://gumagore.tistory.com/59 [라오스]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1편 라오스 #7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1편 2편 (링크)라오스 반 나 gumagore.tistory.com 3편 https://gumagore.tistory.com/61 [라오스]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3편 라오스 #9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일기 3편 1편 https://gumagore.tistory.com/59 [라오스] 다시 반나마을을 가며, 반나 ..

[태국] 파타야에서 방콕까지 2시간 버스 이동하기 [내부링크]

태국 #7 파타야에서 방콕까지 2시간 버스 이동하기2023년 4월 반나에 다시 가든, 터키를 가든, 우린 어쨌든 방콕으로 이동해야 했다. 이번에 방콕행 버스를 타기 위해 향한 곳은 파타야 북부 버스터미널이었다. 토요일 시내에서 그랩을 잡아서 갔는데 터미널까지는 137바트(5300원)이 나왔다. 도착해서 터미널 안쪽으로 들어가면 에까마이(EKKAMAI), 방콕이라고 쓰인 곳이 있다. 그냥 딱 보면 다른 플랫폼에 비해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어서 눈에 띈다. 방콕행 표가 매진이 잦아서 미리 티켓을 사놓아야 한다는 리뷰가 많아서 1시가 조금 안 된 시각에 도착해 티켓을 사니 3시 출발하는 버스티켓을 준다. 버스비는 131바트(5000원)이고 현금이나 스캔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했다. 참고로 터미널에는 식사를 하..

[캄보디아] 캄보디아의 새해 명절, 쫄츠남 후기(vs 파타야 송크란) [내부링크]

캄보디아 #5 캄보디아의 새해 명절, 쫄츠남 후기(vs 파타야 쏭크란)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일, 시엠립에서 3일, 태국 파타야에서 6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 이전의 글에도 말했듯이, 우리는 캄보디아의 쫄츠남 물축제를 너무나 재미있게 즐겼다. 처음에 태국의 송크란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있던 우리는 프놈펜에서 온몸으로 명절을 느끼게 되었다. 와우, 아무 생각없이 오토바이 드라이브 겸 마트에 장을 보러 나갔다가... 물을 쫄딱 맞은 것이다. 쫄츠남을 안 후에도 쫄츠남 총 3일 중 마지막 날이 물놀이를 하는 것이라고 들어서 그렇게 생각했고 가장 처음에 얼굴에 하얀 가루를 바른 사람을 보았을 때는 신종 화장법인가?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강가를 지나 골목에 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시엠립까지 7시간 버스로 이동하기 [내부링크]

캄보디아 #4 프놈펜에서 시엠립까지 7시간 버스로 이동하기 2023년 4월 쫄츠남 명절 기간이라서 숙소가 없어 한참 고생하다가 어찌저찌 숙소를 예약한 우리. 에어비앤비 허위매물도 많아서 여기저기 도움받고 전화 돌리느라 용썼다, 용썼어. 그럼 이제 앙코르와트가 있는 그 유명한 도시, 씨엠립(Siem Reap)으로 가볼 시간이다. 먼저 메이홍 버스 사이트(https://www.meyhongbus.com/)를 통해 예약을 진행했다. 시간대별 버스가 많아 우리는 1시 반 경의 버스를 선택했고 가격은 인당 10달러였다. 명절 기간이라 그런지 버스 자리가 많지 않아서 뒤쪽 자리를 잡았는데... 이건 실수였던 것 같다. 프놈펜 메이홍 정류장은 TK 에버뉴몰 근처의 'Mey Hong Transport(Phnom Pen..

[캄보디아] 킬링필드 다크투어: 청아익 대량학살센터와 뚜얼슬랭 대량학살 박물관 [내부링크]

캄보디아 #3 킬링필드 다크투어 : 청아익 대량학살센터/ 뚜얼슬랭 대량학살 박물관 방문 후기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일, 시엠립에서 3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프놈펜에 있는 킬링필드를 가보기로 한 날이라 오토바이를 빌렸다. 가는 길도 잘 닦여 있었고 그렇게 멀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었다. 투어를 시작하기 전에 이 역사적 사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보자면 킬링필드(Killing Field)란 크메르 루즈에 의해 일어난 집단 학살의 장소이다. 여기서 크메르 루즈는 폴 포트를 수장으로 한 1967년 좌익무장단체이고, 1975년 정권을 잡은 그는 캄보디아를 공산주의에 바탕한 유토피아로 만들겠다고 나선다. 그는 완전한 농촌사회를 만들고자 했고, 이내 전문직과 지식인을 모두 죽이기 시작했다..

[캄보디아] 캄보디아에 대한 이미지와 실제 경험 [내부링크]

캄보디아 #2 캄보디아에 대한 이미지와 실제 경험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일, 시엠립에서 3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이므로 주관과 사담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트남에서의 일정이 끝난 후, 우리는 고민에 빠졌다. 캄보디아를 꼭 가야 하나? 나는 캄보디아의 위치를 모를 정도로 그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고 6~7년 전 캄보디아를 방문했던 오주는 캄보디아를 다시 가기 싫어했다. 자국 화폐보다 달러를 선호하고 사기꾼이 태반인 나라... 그리고 앙코르와트. 몇 달씩 여행을 하며 오주에게 만들어진 캄보디아의 이미지는 이러했다. 식당같은 곳에서 여자가 돈을 거슬러달라고 하면 태연하게 거슬러주지 않기도 하고 모든 관광, 유적지의 돈은 달러로만 받았으며 당시에도 너무 비쌌다고 한다. 길거리는 더러..

[캄보디아] 베트남 호찌민에서 캄보디아 프놈펜 6시간 반 버스 육로 국경 넘기/ 캄보디아 스마트샵 유심 구매 [내부링크]

캄보디아 #1 베트남 호찌민에서 캄보디아 프놈펜 6시간 반 버스/ 캄보디아 스마트샵 유심 구매 2023년 4월 1. 베트남 호찌민(Saigon) -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 호치민에서 캄보디아행을 결정한 후, 나는 부이비엔 거리 뒤쪽에 있는 여행자 거리로 향했다. 그곳에는 캄보디아 포함 다른 지역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여행사가 많이 있다. 몇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금액을 좀 비교해보았는데, 무슨 차이인지 가격 편차가 조금 있긴 했다. 물론 시간에 따라 달랐지만 어느 여행사의 가장 비싼 것은 700,000동(39,000원)도 있었고 다른 여행사의 가장 싼 버스(심지어 슬리핑)는 500,000동(28,000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근데 싼 곳은 왜인지 구글에도 블로그에도 리뷰가 잘 없..

[베트남] 나트랑에서 호찌민까지 9시간 슬리핑 버스 [내부링크]

베트남 #4 나트랑에서 호찌민까지 9시간 슬리핑 버스 2023년 4월 이번에는 나짱에서 출발해 베트남의 수도 호치민까지 버스로 이동한다. 이번에야말로 그 좋다는... 진짜 베트남의 슬리핑 버스를 탈 수 있는 것인가! 우리는 푸타 버스라인 사이트(https://futabus.vn/)를 사용해 미리 예약했다. 버스 회사 이름은 풍짱이고 나짱과 비슷하게 풍트랑(Phung Trang)으로도 불리는 듯했다. 가격은 인당 530,000동(3만원)이었고 예약 사이트에서 좌석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었다. 풍짱회사의 전화나 메일을 통해 숙소 주소를 전달하면 미니벤으로 픽업도 온다. 미니벤이 픽업을 오면 나트랑 남부 버스정류장(Bến xe phía Nam)으로 간다. 그곳 정류장의 창구에 예약하며 받은 이메일을 보여주면 ..

[실시간] 오늘 튀르키예는 대통령 선거일 [내부링크]

터키에서 언제부턴가 길거리에 유세 현장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오늘이 대통령 선거일이다. 대충 찾아보니까 1차 선거는 5월 14일이었고 2차 선거는 오늘 5월 28일. 일요일이 선거일이네 싶어서 독특하단 생각도 했지만 외국인인 우리에겐 별다를 것 없겠지 했다. (물론 길거리에서 유세하다가 말싸움 하는 걸 보는 건... 조금... 재미있다. ㅠㅠ) 근데... 오늘 술을 안 판다. 대형마트에 갔더니 오늘은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었다. 그치만 이건 태국에서 익숙해져서 괜찮다. 12시에 알코올런(?)을 자주 해본 바. ^^ 그냥 커피나 먹으러 가자며 스타벅스로 향했는데, 스타벅스도 근처 지점이 모두 닫았다. 앞에 붙어있는 공지문을 보니 투표일이라서 닫았단다. ㅠㅠ 커피는 왜 쉬어... 그래도 다른 ..

[베트남] 나트랑의 탑바 스파 머드온천 간단한 후기 [내부링크]

베트남 #3 나짱의 탑바 스파 머드온천 간단한 후기베트남 나트랑에서 5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짱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알게 된 유명한 머드스파 두 군데, 탑바와 아이리조트. 여길 갈까 저길 갈까 고민하다가 탑바가 더 가깝기도 하고 좀 더 자연 느낌이 난대서 선택했다. 탑바 머드스파(Thap Ba Mud Bath)는 숙소에서 오토바이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었다. 우리는 미리 탑바 사이트(https://tambunthapba.vn/)에서 예약과 결제을 해서 갔고 가격은 인당 300,000동(17,000원)에 머드스파 20분, 미네랄스파 30분, 수영장 이용을 하였다. 시설은 화장실, 샤워실, 락커가 있었고 기본적으로 위아래 옷과 수건, 물을 제공하는 것 같았다. 첫 번째로는 머드스파를 하..

[베트남] 베트남의 의약품과 증상 검색하는 방법 [내부링크]

베트남 #2 베트남의 의약품과 증상 검색하는 방법 베트남 나트랑에서 5일, 호치민에서 5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요 직전의 포스팅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지옥의 버스를 탄 덕분에 감기를 얻고 말았다. 목도 아프고 콧물도 나고 기침도 조금... 심지어는 귀까지 좀 욱신거렸다. ㅠㅠ 그래서 나짱에 도착하자마자 항생제와 감기약을 사러 방문한 베트남 약국~ 약 자체도 한국 것보다 강하고 양도 많이 준다는 건 미리 들은 바 있으나... 엄청 많다. 세프록심(Cefuroxime), 레세놀(Lessenol), 유지카(Eugica), 프레드니손(Prednison) 이렇게 네 종류의 약을 6정씩 받아 5천원이 좀 덜 나왔던 것 같다. 가격은 괜찮은데 이렇게 막 몇 알씩 먹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싶다. ㅋ..

밤 비행기에서 별을 보다 [내부링크]

일부러 생각하지 않으면 기억나지 않는 작은 순간들이 있다. 기억력이 좋지 않은 나에게는 유난히 더 그렇다. 그때의 감정만 남은 채 기억은 멀리... 그래서 밤비행기를 몇 번이나 타보았는지는 모르겠다. 세어보고 싶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어쨌든 나는 창가자리에 타면 비행기가 다른 도시에서 뜨고 내릴 때의 풍경을 보는 걸 좋아한다. 어떤 곳은 도로가 완전히 직선으로 생겼고 어떤 곳은 가로등이 없는지 아예 길이 보이지 않는다. 어떤 곳은 작고 낮은 집만 뜨문뜨문 있고 또 어떤 곳은 화려하고 높은 빌딩들이 가득하다. 때로는 노란 빛이 많기도 하고 하얀 빛이 많기도 하고 동그랗기도 하고 네모낳기도 하고... 매번 다른 이 색다른 야경을 보고 있으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상상되어 아주 즐겁다. 그런데 이번에는 별..

[필리핀] 세부의 마사지 잘하는 샵 추천 'Aloha Mana Spa & Cafe' [내부링크]

필리핀 #5 세부의 마사지 잘하는 샵 추천 'Aloha Mana Spa & Cafe'세부 캄푸타우에서 5일, 막탄 라푸라푸에서 1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각자 취향이 다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웬만하면 특정 가게 추천! 이런 건 안 하려 했는데 동남아 여행 3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이런 마사지샵은 다시 없다는 걸 깨닫고 글을 쓴다. 바로 이 로고가 그려져 있는, 세부시티의 Aloha Mana Spa & Cafe라는 곳이다. 일단 샵의 크기도 안쪽으로 공간이 꽤 크고 시설이 깔끔하고 쾌적한 것이 마음에 든다. 길거리 마사지샵이 많은 태국보다도 필리핀 마사지샵들이 수가 적은 대신 더 잘 되어있는 느낌이다. 주소는 세부 Queensland Manor Condominium, Rahmann Street이..

[베트남]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베트남 빈까지 22시간 인생 역대급 최악의 슬리핑 버스로 육로 국경 넘기 [내부링크]

베트남 #1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베트남 빈까지 22시간 최악의 슬리핑버스/ 빈에서 나트랑까지 비행기 2023년 4월 1. 라오스 루앙 프라방(Luang Prabang) - 베트남 빈(Vinh) 이제는 베트남으로 넘어갈 시간이다. 이때 하노이를 가볼지 고민하다가 송크란 기간에 맞춰 태국에 가려면 시간이 부족할 듯 하여서 바로 빈 - 나짱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베트남으로 가는 국제버스는 루앙프라방 남부터미널에서 타는데, 하노이로 가는 버스는 거의 매일 있는 반면에 빈으로 가는 버스는 일주일에 한 번 꼴이었다. 이 당시에는 토요일 6시 한 번이었는데 변동이 잦아서 미리 확인은 필수이다. 다시 생각해보면 이 루앙프라방 터미널 버스 전체가 좀 제멋대로인 느낌이다. ㅎㅎ 참고로 6시 티켓이면 적어도 30분 정도는..

구글 에드센스 1트만에 승인! [내부링크]

해외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휴대폰 인증이 번거로워 블로그에 광고 연동을 안 하고 있다가 3월 중순쯤에 파타야에 머무르며 네이버 에드핏과 구글 에드센스를 한꺼번에 신청했다. 예상한 것처럼 에드핏은 금방 승인이 나서 4월 말부터 사용 중이었는데 에드센스는 소식이 없었다. 다들 통과가 어렵다 어렵다 해서 그러려니 하고 놔뒀는데 2달이 되어가는 지금... 어제 아침에 갑자기 구글 에드센스에서 이런 메일이 날아왔다~! 헉^^ 1트(try) 2달만에 에드센스 승인받기 성공. 엄마한테도 자랑하고~ 실제 광고는 자동광고 설정 후 몇 시간이 지나자 바로 뜨기 시작했다. 설정하는 것이나 이것저것 너무 어려워서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너무 기쁘다.^^ 이렇게 빨리 될 줄이야! 수익은 13원이지만 에드고시 통과 자체가 날 기..

[라오스] 반나마을에서의 5박 6일 일기 2편 [내부링크]

라오스 #6 반나마을에서의 5박 6일 일기 2편 루앙프라방에서 반나마을 가는 방법 https://gumagore.tistory.com/39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출발해 농키아우 - 므앙응오이 - 반나마을까지라오스 #4 루앙프라방에서 농키아우와 므앙응오이를 거쳐 반나까지2023년 3월 1. 루앙 프라방(Luang Prabang) - 농 키아우(Nong Khiaw) 먼저 루앙프라방에서 농키아우를 가야 하는데, 버스(라고 불리는 미gumagore.tistory.com 반나마을에서의 5박 6일 일기 1편 https://gumagore.tistory.com/41 [라오스] 반나마을에서의 5박 6일 일기 1편라오스 #5 반나마을에서의 5박 6일 일기 1편 루앙프라방에서 반나마을 가는 방법 https://guma..

[라오스] 반나마을에서의 5박 6일 일기 1편 [내부링크]

라오스 #5 반나마을에서의 5박 6일 일기 1편 루앙프라방에서 반나마을 가는 방법 https://gumagore.tistory.com/39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출발해 농키아우 - 므앙응오이 - 반나마을까지 라오스 #4 루앙프라방에서 농키아우와 므앙응오이를 거쳐 반나까지2023년 3월 1. 루앙 프라방(Luang Prabang) - 농 키아우(Nong Khiaw) 먼저 루앙프라방에서 농키아우를 가야 하는데, 버스(라고 불리는 미 gumagore.tistory.com 반나마을에서의 5박 6일 일기 2편 https://gumagore.tistory.com/42 [라오스] 반나마을에서의 5박 6일 일기 2편 라오스 #5 반나마을에서의 5박 6일 일기 2편 루앙프라방에서 반나마을 가는 방법 https://g..

[실시간] 라오스 농키아우와 므앙응오이 날씨 [내부링크]

이 글을 쓰는 지금, 농키아우와 므앙응오이의 날씨는 화창 그 자체다. 여기는 므앙응오이로 갈 수 있는 배를 타는 농키아우의 보트 선착장인데, 불과 1달 전에 왔을 때까지만 해도 저기 보이는 다리 끝이 안 보일 수준으로 날이 흐렸다. 화전 때문에 하늘에서 재가 눈처럼 내렸고 사진만 찍으면 세상이 흐리고 노랗게 나왔다. 그래서 고프로와 휴대폰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 문제로 꽤 골치가 아팠는데... 이랬던 곳이 1달만에 저렇게 맑고 화창하게 변하다니... 다른 곳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건 같은 휴대폰의 기본 카메라로 같은 시간대에 찍은 같은 곳의 사진이다. (보정X) 이렇게 비교하니 더 어마어마... 정말이지 오는 내내 이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 이걸 보기 전까지는 므앙응오이와 농키아우 풍..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출발해 농키아우 - 므앙응오이 - 반나마을까지 [내부링크]

라오스 #4 루앙프라방에서 농키아우와 므앙응오이를 거쳐 반나까지 가는 방법 2023년 3월 1. 루앙 프라방(Luang Prabang) - 농 키아우(Nong Khiaw) 먼저 루앙프라방에서 농키아우를 가야 하는데, 버스(라고 불리는 미니벤)을 타고 가야 한다. 근데 농키아우로 가는 북부터미널 구글 리뷰를 찾아보면 아주 어마무시한 후기들이 많다... 길이 험하다는 말은 기본이고 토하는 사람들이 많다, 좁아서 꽉 끼어서 가야 한다... 이런 말들? 결론부터 하면 겁을 굉장히 먹었는데 갈 때도 돌아올 때도 그 정도로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어쨌든 우리는 예매 문제로 숙소를 통해 미리 인당 130,000낍(10,000원)에 예매했다. 출발은 9시에 Wat Aham이라는 사원에 모여서 했고, 차는 짐을 차 ..

[동남아시아] 유튜브 프리미엄이 달라지는 동남아시아 국가 -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내부링크]

유튜브 프리미엄이 달라지는 동남아시아 국가 :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13일, 베트남에서 10일, 캄보디아에서 6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광고 제거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좋은 기능을 위해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는데, 동남아시아의 몇몇 국가에서는 유튜브 프리미엄 기능에 변동이 생기는 듯했다. 지금까지 가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여섯 국가 중에서는 라오스와 베트남, 캄보디아 세 국가에서만 이렇게 유튜브 프리미엄 기능이 달라졌다. 유튜브 모바일 어플로 접속할 때마다 이런 창이 뜨는데, 처음에는 아예 안되는 건가? 했다. 근데 기본적인 광고제거를 포함해, 오프라인 저장과 이어서 시청하기 등의 기능은 되고 백그라운드 재생과 홈 화면에서 작은 ..

[라오스] 방비엥 블루라군 2와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내부링크]

라오스 #3 방비엥 블루라군/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라오스 방비엥에서 3일, 루앙 프라방에서 3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방비엥 블루라군(Blue Lagun) 2 이전에는 블루라군이 많았으나 코로나 이후 현재는 블루라군 1~3까지가 남아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블루라군 2는 방비엥 시내에서 오토바이로 40분 정도가 걸렸다. 보통 버기카를 많이들 빌려 가는데, 우리는 가격이 비싼 관계로 그냥 오토바이 렌트를 했다. 이전에 1시간이 넘는 거리도 가봐서 괜찮겠지 했는데... 버기카를 빌려가는 이유를 단번에 알게 되었다. 이렇게 구멍이 숭숭 나서 헐거운 나무다리 2개를 지나고 또 덜컹거리는 흙먼지 펄펄 길을 가야 한다. 우리는 몰라서 오토바이를 탔지만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더 안전한 교..

[라오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 1시간 LCR 기차 [내부링크]

라오스 #2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 1시간 LCR 기차 2023년 3월 이번에는 방비엥(Vang Vieng)을 떠나 루앙 프라방(Luang Prabang)으로 향한다. 비싸긴 하지만 시간도 1시간~1시간 30분 정도로 적게 걸리고 편한 기차를 이용할 예정이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라오스에 기차가 있나? 싶었는데 2021년 중국자본이 들어오며 수도 비엔티안부터 방비엥, 루앙 프라방, 그리고 중국까지 잇는 신식(?) 기차가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도 Laos China Railway를 줄여서 LCR인 듯하다. 우리는 기차역까지 가는 툭툭이값을 포함한다고 생각하고 숙소에서 티켓을 인당 20만낍(15000원)에 샀다. 직접 구매하면 119,000낍(9000원)에 살 수 있긴 하다만 기차표가 잘 매진되어 이..

[라오스] 태국 우돈타니에서 출발해 라오스 비엔티안 - 방비엥까지 육로 국경 넘기 [내부링크]

라오스 #1 태국 우돈타니에서 라오스 비엔티안을 거쳐 방비엥까지 국경 넘기2023년 3월 몇달 전까지만 해도 우돈타니에서 방비엥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터미널에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해당 여행사에 가보니 방비엥 직행은 없어졌다고 해서 비엔티안을 들러 이동해야 했다. 1. 태국 우돈 타니(Udon Thani) - 라오스 비엔티안(Vientiane) 먼저 우돈타니 버스터미널 1로 향해야 한다. 치앙마이에서 도착했을 때 내린 그곳.라오스 비엔티안으로 가는 버스 티켓은 사진1처럼 생긴 국제버스 창구에서 사야 했다. 사진2의 시간표처럼 버스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마다 있었기 때문에 티켓을 살 수 있는 창구가 1시간~30분 정도 전에 열리면 줄을 서서 버스표를 끊어야 한다.우리는 오전 10시 버..

[태국] 태국 동북부 이싼지역 도시 우돈타니 [내부링크]

태국 #6 태국 동북부 이싼지역 도시 우돈타니 짧은 감상 태국 우돈타니에서 6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시에 대한 개인적 감상이므로 주관과 사담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돈 타니(Udon Thani)는 라오스로 넘어가기 전에 들른 국경 아래쪽의 태국 북동부 도시인데, 보통은 방콕 쪽에서 라오스로 육로 이동을 할 때 지나는 도시로 많이들 인식하고 있다. 새벽에 가면 볼 수 있는 연꽃 풍경이나 러버덕 공원, 중국 사원 등 구경할 것이 아예 없는 곳은 아니지만 뭔가 아주 특별한 관광요소들이 있지는 않아 사람들에게 여행지로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다. 그런데도 나는 국경 근처 도시와 잘 맞나? 우돈타니도 참 편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우돈타니 사람들은 외국인에게 크게 관심이 ..

[태국] 치앙마이에서 우돈타니까지 12시간 나이트버스 [내부링크]

태국 #5 치앙마이에서 우돈타니까지 12시간 나이트버스 2023년 3월 이번 이동의 최종 목적지는 라오스 방비엥인데 아무래도 한번에 이동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우돈 타니(Udon Thani)라는 농카이(Nongkai) 근처 도시에 하루정도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그리하여 우리가 머무르던 치앙마이에서 우돈타니로 먼저 이동하기로 하였다. 가장 먼저, 당일 낮에 치앙마이 아케이드에 가서 버스를 미리 예약했다. 다른 창구에도 버스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우돈타니로 가는 버스는 여기서 사야 한다고 했다. 우리가 탈 버스는 오후 7:30 버스이고, 가격은 인당 669바트(25,000원)이었다. 1시 반 정도에 가서 미리 예매했는데 좌석이 꽤 남았어서, 자리도 고를 수 있었다. 아케이드 안에는 유료 짐 보관소가 몇 군데 ..

[실시간] 송크란 시즌 태국 아란 국경 [내부링크]

지금 동남아시아의 큰 명절들이 겹쳤다. 태국 송크란, 캄보디아 쫄츠남, 라오스 삐마이... 그 중에서도 태국 송크란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행사인데, 그래서 그런지 태국 국경은 만원이다. 여기는 캄보디아 포이펫(Poipet)에서 태국 아란(Aranya Prathet)으로 넘어가는 육로 국경이다. 촬영 금지로 사진을 직접 찍을 수는 없었지만 입국장 내부는 숨 쉬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꽉 찼고 복도 공간, 계단(에스컬레이터), 그 밖의 입국카드 쓰는 장소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사실상 줄이 아니라 그냥 밀지 않으면 밀리는 그냥 대혼돈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는 미니벤을 타고 시엠립에서 출발해 1시쯤 캄보디아 포이펫 출국을 끝내고 태국 국경에 도착했으나 입국카드를 쓰는 곳에서 복도까지 겨우 ..

동남아시아 각국의 결제방법 정리 -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내부링크]

동남아시아 각국의 결제방법 정리 모음집 :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트래블월렛/ 하나은행 비바X/ 하나 GLN/ 토스 GLN/ 현금(ATM 출금) 필리핀에서 6일, 말레이시아에서 14일, 태국에서 23일, 라오스에서 13일, 베트남에서 10일, 캄보디아에서 6일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필리핀 : 현금(ATM 총 2회 인출) 세부에 5일을 머물렀고 타 결제수단이 없는 것 같아서 ATM 인출로 현금을 사용하였는데, 세부 막탄 공항의 BDO ATM에서 트레블월렛 카드로 250페소(5700원)의 수수료가 나왔고 나중에 다른 곳의 BDO ATM에서도 같은 250페소의 수수료가 나왔다. 그랩은 트레블월렛 어플에서 페소를 충전해 카드 등록으로 결제할 수 있었다. 2..

[태국] 방콕의 유명한 시장 - 쩟페어(조드페어) 야시장, 짜뚜짝 주말시장 [내부링크]

태국 #4 방콕의 유명한 시장 : 쩟페어(조드페어) 야시장/ 짜뚜짝 주말시장 후기태국 방콕에서 8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쩟페어(Jodd Fairs) 야시장 방콕의 핫플로 뜨고 있는 쩟페어 야시장은 매일 오후 4시에 열어 밤 12시까지 하는 야시장이다. 이전에 큰 인기를 끌었던 딸랏롯파이 야시장이 코로나로 인해 사실상 문을 닫은 상황이고 쩟페어가 새로 열렸다 한다. 여기도 굉장히 사람이 많고 유명하기에 몇 년은 된 줄 알았는데 상인분 왈 이제 1년 정도 되었단다. 돌아다니다 보면 '쩟페어~ 쩟쩟페어~' 하는 요상하고 중독성 강한 노래를 들을 수 있다. ㅋㅋㅋ이때가 수요일 10시쯤이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정말정말 많았다. 파는 것은 거의 음식 위주였고 앞쪽으로 나오면 잡화도 조..

[태국] 태국 꼬리뻬 - 핫야이 - 방콕까지 18시간 슬리핑 기차 [내부링크]

태국 #3 꼬리뻬에서 핫야이까지 스피드 보트와 미니벤/ 핫야이에서 방콕까지 슬리핑 기차 2023년 3월 1. 꼬 리뻬(Koh Lipe) - 사뚠 팍 바라(Satun Pak Bara) - 핫 야이(Hat Yai) 태국 본토로 나갈 때도 거리 여행사를 이용했다. 몇 군데를 돌아봤는데 역시 가격은 평준화 되어있다. 팍바라로 가는 페리와 핫야이 기차역(또는 공항)으로 가는 미니벤을 합쳐 2인에 69,000원 줬다. 표는 이렇게. 우리는 아기 고양이가 있는 여행사를 택했다. ^^ 귀여워... 너무 귀여워... 다음날 오전 11시에 파타야 해변에서 전날 여행사 직원이 보여준 사진 속 그 아저씨를 찾는다. (내일 해변에 가서 이 아저씨를 찾으세요... 하면서 라인 프로필 사진을 보여줬음 ㅋㅋㅋㅋ) 꼬리뻬 들어올 때 ..

[태국] 꼬리뻬의 7섬 보트(스노클링) 투어와 플랑크톤 해변 [내부링크]

태국 #2 태국 꼬리페의 7섬 보트(스노클링) 투어와 플랑크톤 해변/ 꼬리뻬 짧은 감상 2023년 2월 1. 7섬 보트(스노클링) 투어 꼬리뻬의 보트 투어는 들르는 섬 개수와 시간에 따라 500~700바트까지 여러 옵션이 존재하는데 참 좋은 게, 가격은 섬 전체가 평준화 되어있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걱정은 따로 안 해도 된다. 나는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는 인당 700바트(27,000원)의 7섬 투어를 선택했다. 투어 날 시간에 맞추어 해변으로 모이면 스노클링 장비와 오리발(선택)을 챙겨준다. 이때 혹시나 해서 오리발을 챙기긴 했는데 숙련자가 아니라면 이건... 넘나 어려운 것. 이렇게 생긴 작은 나무배를 타고 가는데, 우리 배의 인원은 총 8명이었다. 이걸 타고 꽤나 멀리 나간다. 그냥 적당히..

[태국]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랑카위 - 태국 꼬리뻬까지 국경 넘기 [내부링크]

태국 #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랑카위를 거쳐 태국 꼬리페까지 국경 넘기/ 꼬리페 ATM과 QR 페이 2023년 2월 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L) - 랑카위(Langkawi) 원래는 버스같은 걸로 육로로 이동하려다가 쿠알라룸푸르에서 랑카위까지는 비행기로 이동했다. 찾아봤을 때 다들 비행기를 타길래 왜 그러지? 했는데, 알아보니 비행기를 타는 게 훨씬 이득이었다. 버스와 비행기가 금액은 1~2만원 차이인데 이동시간이 6시간, 1시간으로 차이가 꽤 많이 났다. 심지어 버스를 타면 쿠알라펄리스(Kuala Perlis)라는 곳에 가서 페리를 다시 타야 하기까지. 시간도 +@다. 비행기 Batik Air(Malindo Air)는 수하물이 포함이라 1명에 30,000원 정도 나왔다. 2명이서 59,00..

[말레이시아] 해외에서 고프로9 카메라 수리, 교환 받기 (feat. 말레이시아 SIRIM 통관) [내부링크]

말레이시아 #5 해외에서 고프로9 카메라 수리, 교환 받기/ 말레이시아 SIRIM 전자기기 통관2023년 2월 고프로가 고장났다. 수심 10m까지 방수라고 해서 해봤자 바다에 30cm 정도 담근 게 다지만...뒤쪽 화면은 까맣게 안 나온 지 좀 되었고 시간이 지나자 슬슬 앞화면도 맛이 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우리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라는 국경도시에 머무르며 고프로 수리를 하기로 했다. 고프로 본사가 있는 싱가포르와 가까우니까 택배가 빨리 올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다. 1. 고프로(GoPro)에 A/S 신청 접수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고프로(https://gopro.com/) 문의처에 들어가서 사례(Case) 접수를 하는 것. 고객센터 운영시간이 지나면 상담이 불가능하니까 시간을 잘 맞춰서 들어가야 한다..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의 밤과 푸드센터(야시장) [내부링크]

말레이시아 #4 조호르바루의 밤과 푸드센터(야시장) 소개 : 센츄리 스트릿 푸드센터/ 센달 포인트 푸드센터조호바루에서 12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Century Street Food Court 주소: Lot 15350, Jalan Dato Sulaiman, Century Garden, 80250 Johor Bahru 여기는 조호바루에 있는 푸드센터.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하기 때문에 밤을 즐기기에는 딱이다.대형 100PLUS에 대형 팬이 돌아가고 여기저기 걸린 작은 조명들이 환상이다. 며칠 연달아 가봤는데, 여긴 평일에도 사람들이 계속 북적거리는 찐 핫플이다. 게다가 사진3처럼 여기저기 다양한 베어브릭으로 꾸며져 있어서 깔끔하고 예쁘다. 다문화 나라의 말레이시아답게 음식 종..

[여행 준비] 세계여행을 준비할 때 유용한 사이트 모음 [내부링크]

외교부 여행경보지도/ 모두닥/ 필리핀 관광부/ 태국정부관광청/ 여행하며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 1. 외교부 여행경보지도: 국가별 안전여행 위험도 해당 국가의 기본적인 특징과 자주 일어나는 범죄 등도 알 수 있다. https://www.0404.go.kr/new_osm/index_x.jsp?a1=10879740.857999&a2=9470853.552646&a3=3&a4= https://www.0404.go.kr/new_osm/index_x.jsp?a1=10879740.857999&a2=9470853.552646&a3=3&a4= www.0404.go.kr 2. 모두닥: 병원의 진료비와 치료항목 정보 세계일주에 필수적인 A형 간염, 장티푸스, 황열병,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을 때 사용했다. https://www...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음식 3편(完) - 아이스카창/ 세리 무카/ 아이르 반둥/ 프룻 티/ 카페 메뉴와 식당에서 팁까지 [내부링크]

말레이시아 #3 말레이시아의 음식 후기 3편 디저트 위주 : 아이스 카창/ 세리 무카/ 아이르 반둥/ 프룻 티/ 카페 메뉴와 식당에서 팁까지 말레이시아의 음식 1편 https://gumagore.tistory.com/m/15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음식 1편 - 나시르막/락사/ 나시고랭/ 미고랭/ 바쿠테/ 아얌고랭/ 차퀘말레이시아 #1 말레이시아의 음식 후기 1편 : 나시르막/ 락사/ 나시고랭/ 미고랭/ 바쿠테/ 아얌고랭/ 차퀘티아우/ 론똥/ E&Y/ Al Mashur/ Mee Rebus House 조호바루에서 12일, 쿠알라룸푸르에서 2일 경험을 gumagore.tistory.com 말레이시아의 음식 2편 https://gumagore.tistory.com/16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음식 2편..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음식 2편 - dry noodle/ 하이난 치킨라이스/ 미 시암/ 퀘 티아우 키아/ 버거/ 사테/ 피쉬볼 국수 [내부링크]

말레이시아 #2 말레이시아의 음식 후기 2편 : dry noodle/ 하이난 치킨라이스/ 미 시암/ 퀘 티아우 키아/ 버거/ 사테/ 피쉬볼 국수 말레이시아의 음식 1편 https://gumagore.tistory.com/m/15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음식 1편 - 나시르막/락사/ 나시고랭/ 미고랭/ 바쿠테/ 아얌고랭/ 차퀘말레이시아 #1 말레이시아의 음식 후기 1편 : 나시르막/ 락사/ 나시고랭/ 미고랭/ 바쿠테/ 아얌고랭/ 차퀘티아우/ 론똥/ E&Y/ Al Mashur/ Mee Rebus House 조호바루에서 12일, 쿠알라룸푸르에서 2일 경험을 gumagore.tistory.com 말레이시아의 음식 3편 https://gumagore.tistory.com/19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음식 ..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음식 1편 - 나시르막/락사/ 나시고랭/ 미고랭/ 바쿠테/ 아얌고랭/ 차퀘티아우/ 론똥/ 조호바루 식당 소개 [내부링크]

말레이시아 #1 말레이시아의 음식 후기 1편 : 나시르막/ 락사/ 나시고랭/ 미고랭/ 바쿠테/ 아얌고랭/ 차퀘티아우/ 론똥/ E&Y/ Al Mashur/ Mee Rebus House 말레이시아의 음식 2편 https://gumagore.tistory.com/16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음식 2편 - dry noodle/ 하이난 치킨라이스/ 미 시암/ 퀘 티아우 키아/ 버 말레이시아 #2 말레이시아의 음식 후기 2편 : dry noodle/ 하이난 치킨라이스/ 미 시암/ 퀘 티아우 키아/ 버거/ 사테/ 피쉬볼 국수 말레이시아의 음식 1편 https://gumagore.tistory.com/m/15 [말레이시아] 말레 gumagore.tistory.com 말레이시아의 음식 3편 https://gumago..

[싱가포르] 카야토스트는 어느 나라 음식? (+ 카야토스트 맛집 추천) [내부링크]

싱가포르 #2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카야토스트카야토스트란 말 그대로 카야잼과 버터를 바른 토스트인데, 카야토스트 아침세트라는 게 있다.이 세트는 카야토스트와 반숙란 2개에 커피나 티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여기 나오는 티는 테 타릭(Teh Tarik)이라고 부르는 밀크티. (짱맛) 보통 핫이고, 아이스도 되는데 아이스는 세트 적용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자체가 아침세트라서 생각보다 많은 식당들이 아침에만 팔기도 한다. 이 메뉴가 있는 집에는 식탁 위에 백후추(White Paper)와 간장이 있다. 이것들은 그릇에 깬 반숙란에 취향껏 뿌려먹으면 됨! 이런 맛있는 음식에 의문이 생긴 건 말레이시아로 넘어가서였다. 어째서인지 말레이시아에 가니 카야토스트 아침세트가 있는 식당을 생각보다 ..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노숙 후기(feat. 최고의 숙소) [내부링크]

싱가포르 #1 창이 국제공항 노숙 후기(feat. 최고의 숙소) 2023년 2월 일단 싱가포르의 물가가 비싼 건 다들 아는 바일 것이다. 한국이랑 비슷하대서 아,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숙박비가 장난 아니다. 어느 정도냐면... 공용욕실 딸린 매우 작은 캡슐호텔 2인실이 하룻밤 7~11만원까지 왔다갔다 한다. 그런데 우리 비행기는 싱가포르에 밤 1시 도착 예정, 필요한 절차를 다 끝내고 나면 아마도 2시. 이동시간까지 고려한다면 새벽 3~4시? 숙소비가 너무 아깝다! 그래서 오늘 밤 우리의 숙소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국제공항, 창이(Changi). 음, 일단 생각보다 쾌적하다. 넓고 화장실 좋고... 어떻게 보면 내가 묵었던 숙소 중에는 제일 싸고(0원) 큰(13km²) 거 아닌가? ㅎ 우리는 미리 노..

[필리핀] 필리핀 여행에서 의외의 주의사항 [내부링크]

필리핀 #4 필리핀 여행에서 의외의 주의사항 세부 캄푸타우에서 5일, 막탄 라푸라푸에서 1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에어컨 동남아 국가는 더울 것이라고만 생각했지 추울 수도 잇다는 생각은 전혀 못 해봤는데, 여기는 많은 경우에 에어컨을 18~20도 근처로 풀로 틀어줘버린다. 숙소, 버스, 택시, 음식점 등... 그래서 거의 도착하자마자 냉방병에 걸려 일주일을 고생하고 말았다. 내가 유난한 것이었는지 확신할 수는 없어도... 18도는 추운 온도 맞자나...? 현지인들은 민소매 입고 몇 시간씩 에어컨 바람을 쐬던데, 어떻게 가능한 건지??! 특히 장시간 에어컨 버스를 탈 일이 있다면 겉옷은 필수일 것 같다.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때 왕복 7시간 버스를 탔는데 죽을 뻔 했다. ㅠㅠ 2. 아웃비행..

[필리핀] 세부 오슬롭 고래상어 셀프투어 [내부링크]

필리핀 #3 필리핀의 오슬롭 타나완 고래상어 셀프투어 2023년 2월 1. 세부 남부터미널에서 출발 오슬롭의 고래상어 와칭은 오전 11시까지만 한다. 아침형 고래? 그럼 오슬롭까지 가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새벽에 일어나 출발해야 한다. 잠은 버스에서... 버스는 30분 단위로 있다. 우리는 AM 3:45를 놓쳐서 4:15 버스를 탔다. 가격은 1인당 292페소(6500원)이었고 버스에 바로 타도 표를 살 수 있다. 논에어컨과 에어컨 버스가 있는데, 4시간 가량 가야 하기에 에어컨 버스를 골랐다. 그치만 에어컨 버스를 탈 때는 겉옷은 꼭 챙겨서 타시길. 에어컨을 굉장히 세게 튼다. 그리고 탈 때 오슬롭 타나완에 간다, 고래상어 보러 간다고 하면 내릴 때 되어 알려준다. 버스 정류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외지인..

[필리핀] 필리핀의 음식 - 게리스그릴/ 졸리비/ 포체로(불랄로)/ 레촌/ 시식/ 푸소/ 바베큐/ 할로할로 [내부링크]

필리핀 #2 필리핀의 음식 후기 : 게리스그릴/ 졸리비/ 포체로(불랄로)/ 레촌/ 시식/ 푸소/ 바베큐/ 할로할로세부 캄푸타우에서 5일, 막탄 라푸라푸에서 1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게리스 그릴(Gerry's Grill) 게리스그릴은 세부 아얄라몰(Ayala Mall)에 있는 유명한 식당이다. 한국에서 유난히 유명한지 가니까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린다. 옆 테이블도, 옆옆 테이블도 모두 한국인이었다. 주요 메뉴라는 오징어 바베큐, 그리고 포크 꼬지를 시켰다. 먼저, 오징어는 매우 부드럽고 꼭 수비드처럼 촉촉했고 같이 나오는 모닝글로리와 함께 먹어야 더 맛있었다. 포크 꼬지는 엄청 내 타입은 아니었지만 나름 괜찮았다. 근데 관광객이 많은 탓인지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게 아쉬웠다. 총 1120..

[필리핀] 필리핀의 교통수단 - 택시/ 지프니/ 트라이시클/ 오토바이 [내부링크]

필리핀 #1 필리핀의 교통수단 후기 : 택시/ 지프니/ 트라이시클/ 오토바이 택시 세부 캄푸타우에서 5일, 막탄 라푸라푸에서 1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택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택시. 공항에는 노란택시(Yellow Taxi)와 하얀택시(White Taxi)가 있다. 하얀택시는 미터기 달린 흔한 택시고 노란택시는 공항 택시인데, 모범택시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하얀택시보다 안전하다고 하는데... 하얀택시보다 가격이 비싸고 미터기 사기 후기가 많았다. 그런 이유로 나는 늦은 새벽시간 공항에서도 무조건 하얀택시를 타려고 했다. 공항을 벗어나면 이제 길에서 택시를 잡거나 휴대폰 어플로 그랩을 부르는 선택지가 생긴다. 일단 길에서 몇 번 택시를 타봤는데, 모두 타기 전에 "Mete..

[여행 준비] 여권 만들기 #2 - 녹색 구여권 [내부링크]

구여권 이전 글 #1 https://gumagore.tistory.com/7 [여행 준비] 여권 만들기 #1 - 여권 신규 발급? 재발급? 온라인 신청? 정부24 여권 발급 이력 조회/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고구마고래입니다. 드디어 여행의 기본 중 기본인 여권을 만듭니다. 근데 내가 여권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그리고 전자여권인지 아닌 gumagore.tistory.com 1편 이후 바로 여권을 만들러 가기로 했다. 먼저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 사진이 있어야 하는데... 다들 연말 휴가를 가버리셨다? 그래서 북구청 가까운 곳에서 새로운 사진관을 찾아보았다. 경북대 북문 소우주에 갔는데,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해서 좋았다. 럭키하게 손님 아무도 없을 때 도착해서 대기시간 없이 바로 촬영에 들어갔..

[여행 준비] 여권 만들기 #1 - 여권 신규 발급? 재발급? 온라인 신청? [내부링크]

정부24 여권 발급 이력 조회/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드디어 여행의 기본 중 기본인 여권을 만든다!! 근데 내가 여권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그리고 전자여권인지 아닌지... 신규발급일까 재발급일까... 대체 이 복잡한 것들은 뭐지? 나도 온라인으로 여권을 신청 가능한 건가? 1. 내 여권... 뭐지? 정부24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들어가서 '여권'이라고 치면, '여권 발급 이력 조회'와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이라는 창이 뜬다. (정부24는 PC로 접속하는 걸 추천. 모바일에서는 어플 깔아야 됨...) 먼저, 여권 발급 이력 조회에서는 과거 발급 및 현재 보유 여권에 대한 발급 이력 및 유효기간 등 상세 정보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서 내 여권의 발급 일자, 만료 일자, 종류 등 다양한..

::대충 잘 살자:: [내부링크]

Tistory blog ::대충 잘 살자:: by 고구마고래 세계여행을 다니며 이모저모 부딪히며 알아보는 더 넓은 세상 21살, 어리니 걱정 말라는 말에 더 불안해지는 나이를 세상에 기록하려고 2023. - Youtube https://youtube.com/@traveling_welloughly 여행하자 웨러플리_ traveling welloughly well and roughly, 대충 잘 살자! 여기 well and roughly, "대충 잘 살자"는 제 인생의 모토입니다. 열심히 잘 살자는 말만으로는 자꾸만 나 자신을 갉아먹게 되어서, 어떤 순간엔 괜찮다며 대충 넘길 수 있 www.youtube.com - Instagram https://instagram.com/traveling_welloughly..

[여행 준비] 여행 유튜브 하겠다고 이것저것 구입 #2 - 울란지 삼각대, 고프로 악세사리 [내부링크]

울란지 BG-4 삼각대 보조배터리/ 고프로9 사이드 덮개/ 고프로 실리콘 케이스/ 고프로 화면 보호 필름 이전 글 #1 https://gumagore.tistory.com/2 [여행 준비] 여행 유튜브 하겠다고 이것저것 구입 #1 - 고프로 9 고프로 히어로 9 블랙 액션캠 / 보야 BY-MM1 마이크 고구마고래입니다. 여행까지 반 년 정도가 남은 지금, 저희는 여행 유튜브에 설레발 치고 있어요. 그래서 카메라부터 장만하기로 결심했습니다. gumagore.tistory.com 고구마고래입니다. 드디어 저번 포스팅에서 언급한 제품들이 모두 배송되었어요. 모두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먼저, 울란지 BG-4 삼각대 보조배터리. 구매 당시, BG-3과 BG-4 사이에서 고민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컴활 1급 #1 - 컴활 1급 필기 딴 이야기/ 공부법(독학) [내부링크]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이제 방학이 1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컴활 1급 실기를 따려고 준비하고 있는 지금, 도대체 필기는 어떻게 합격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의지도 다지고 회고도 좀 할 겸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시험 과목은 컴퓨터일반, 스프레드시트(엑셀), 데이터베이스(엑세스)의 세 과목입니다. 40점 아래로 나오면 과락이고, 평균은 60점 이상이어야 합격이에요. 저는 이렇게 65, 80, 75으로 무난히 합격을 했습니다. 외장하드도 모르는 멍청베이스로 시작했고, 기간은... 놀면서 한 달 준비했습니다. 코참패스 어플을 통해서 2월 28일 시험으로 접수한 후에 2월 1일부터 공부를 시작했고요. 이 아래부터는 제가 공부한 순서대로 말씀드릴 거예요. 물론 계획은 세웠지만 세운대로 안 했으니..

[여행 준비] 여행 유튜브 하겠다고 이것저것 구입 #1 - 고프로 9 [내부링크]

고프로 히어로 9 블랙 액션캠 / 보야 BY-MM1 마이크 여행까지 반 년 정도가 남은 지금, 저희는 여행 유튜브에 설레발 치고 있어요. 그래서 카메라부터 장만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액션캠인 고프로로! 10까지 나온 고프로를 대체 어떤 버전을 사야 잘 샀다고 소문이 날까... 그렇게 며칠 열심히 검색해보고 큰 의미 있나 싶은 화질 비교도 열심히 하고... 유튜브에 화질 비교용 영상이 여럿 올라와 있어서 참고했어요. 9와 10의 화질 비교도 보았는데, 가격 대비 큰 메리트를 못 느꼈습니다. 그래서 구매 직전까지 고프로 8과 9 사이에서 열심히 고민했습니다. 화질이나 다른 기능들은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았어요. 큰 차이점은 다만 고프로 8까지는 셀프캠을 확인할 화면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중고로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