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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내부링크]

카페를 나와 저녁을 먹기 전 가볼 곳이 있나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았다. 카페 안에 있던 소개 책자들도 봤는데 거리가 꽤나 있어 저녁 예약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울 것 같아 우리는 근처에 있는 곶자왈 도립공원에 가기로 하고 서둘러 움직였다. 검색을 해보니 제주도에는 곶자왈 도립공원이 4군데 정도 있다고 한다. 곶자왈이란 암괴들이 불규칙하게 널려있는 지대에 형성된 숲인데,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며 독특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지역을 일컫는다고 한다.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서 표를 끊었다. 성인은 4000원이고, 전체 코스를 둘러보려면 2시간 30분정도 걸린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40-50분정도만 둘러보기로 하고 산책로로 들어섰다. 신기했던 게 공원 바로 옆에 아파트가 있는데, 산책로에 들어서자마자 아파트는 아예..

[제주 카페] 돌고래투어도 가능한 m1971 카페 엠브릿지 ️ [내부링크]

아루요에서 점심을 먹고 가파도선착장 쪽으로 향했다. 예전에 신랑이랑 부시리와 긴꼬리벵에돔 낚시를 하러 제주에 왔었는데, 그때 화장실을 가기위해 들렀던 기억이 있는 가파도 선착장. 이곳도 참 오랜만에 와보는것 같다. 당시에는 화장실만 사용하고 바로 배를 타러 이동해서 바로 옆에 카페가 있는 줄 몰랐는데, m1971 카페는 꽤나 컸다. [제주 카페] m1971 카페 엠브리지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128 M1971 요트클럽하우스 1F 영업시간 : 매일 am8:00 - pm18:00 (라스트오더 pm17:45) 이날 날씨가 정말 예술이었다. 카페 안에 들어가면 오른쪽 공간에는 제주에서 구매할 수 있는 관광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중에도 감귤 뜨개 모자랑 뜨개 핀, 뜨개 머리띠가 눈에..

[제주 맛집] 아루요 [내부링크]

다음날, 곳남모을에 들려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하고 오전에 찾은 렌터카를 타고 아루요로 향했다. 아루요도 예전에 한번 방문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가는 거라 반가운 마음도 들었다. 신랑 스튜디오 제주점은 당시에 애월에 있었는데 대표오빠 부부가 진짜 맛집이라며 데리고 간 곳 중 한 곳이었다. 그것도 벌써 6-7년 전이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제주 맛집] 아루요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평화 5길 15-8 영업시간 : am11:30 - 19:30 브레이크타임(pm14:30 - pm17:30) *매주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을 40분 정도 남기고 도착했다. 다행히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아루요는 일본짬뽕집인데, 라멘 외에도 덮밥, 고로케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아루요의 실내..

[제주 맛집] 제주 찐 맛집 제주돈아 [내부링크]

곳남모을에서 신랑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던 중 친구 커플이 촬영을 마치고 스튜디오에 거의 도착해 간다고 연락이 왔다. 마침 음료도 디저트도 다 먹어서 기다리는 동안 신랑이랑 정한 식당인 제주돈아로 갈 생각을 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스냅촬영을 막 마치고 온 친구커플은 너무 이뻤다. 아침부터 메이크업을 받고 12시 정도부터 저녁까지 내내 촬영을 진행했던 터라 밥도 제대로 못 먹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김밥 몇 개만 대충 먹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했다. 스냅에 대한 안내를 받고, 친구 커플과 함께 제주돈아 고내점으로 이동했다. 16년도, 신랑이랑 연애를 한 지 2달 정도 됐을 때 여름휴가로 제주도 여행을 왔는데 그때 맛집이라고 데리고 간 삼겹살 집이다. 거진 7-8년 만에 온 거라 간판을 보고 나..

[제주 카페] 제주 카페 곳남모을 ️ [내부링크]

신랑 친구 커플이 스냅사진을 찍고 스튜디오로 넘어오는 동안 한 시간 정도 시간이 붕 뜬 우리는 주변에 갈만한 곳이 있는지 검색을 했고 웬만한 곳들은 거리가 애매한 탓에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카페로 향했다. 스튜디오에서 5분 안쪽 거리에 있는 곳남모을이란 카페였는데 실외 주차장이 꽤나 넓었다. 제주 카페 곳남 모을 주소 : 제주 제주시 기와 4길 19 1층 영업시간: 매일 am10:00 - pm21:00 해가 지고 있는 저녁 시간 때 여서 불이 켜진 간판이 은은하게 빛을 내고 있었다. 예전에는 카페 가는 걸 굉장히 좋아했다.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려먹을 수 있는 커피머신을 설치하고 나서부터는 혼자서 카페를 방문하는 일이 줄어들었다. 애초에 유명한 카페를 찾아 나서는 타입이 아..

간짜장 집에서 해먹기 [내부링크]

신랑은 요리를 굉장히 잘한다. 정말 광. 장. 히 c 어머님이 요리솜씨가 일품인데 아마도 어머님의 요리 감각을 많이 닮은 것 같다. 지금까지 집에서 해준 요리들이 셀 수 없이 많은데 오늘은 간짜장을 해보겠다며 카톡이 왔다. 동파육, 탕수육, 짬뽕, 유린기 등등 중식을 많이 해줬는데 간짜장은 처음 도전해 보는 메뉴였다. 신랑이 해주는 음식은 무조건 믿고 먹는 편이라 퇴근시간만 기다렸다. 6시를 조금 넘겨 도착한 신랑은 옷을 갈아입고 이내 저녁 준비를 했다. 음식 솜씨가 전혀 없는 나는 신랑이 음식을 하는 동안 옆에서 항상 보조를 해주곤 하는데 파기름을 내는 순간부터 집안엔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가득 찼다. 사진을 워낙 못 찍는 편이라 엉망이지만 어깨너머로 본 순서는 우선, 기름에 파를 볶아낸 후 ..

[출력물 제작] 오프린트미 출력물 제작 쇼핑몰 추천 [내부링크]

디자인을 하다 보면 주분야인 웹디자인 말고도 출력물 디자인을 할 때가 많다. 개인적인 굿즈를 제작하거나 스토어를 운영하거나, 오프라인 사업을 하시는 분들한테도 유용한 사이트를 추천하고자 한다. [ 각종 출력물 제작 사이트 오프린트미] 몇 년 전 방향제 사업을 준비할 때 스티커와 팸플릿 샘플 작업을 오프린트미에서 진행했었는데 퀄리티부터 모든 게 만족스러웠다. 스티커나 전단지 같은 홍보물 또는 굿즈를 제작할 때 업체에 알아보면 최소주문수량이 있는데 1000개를 넘기게 되면 금액도 커지고 시작을 하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부담스럽기도 하다. 이번에도 전단지를 제작할 일이 있어서 여기저기 알아보았는데, 최소 주문 수량이 4000매부터인 곳이 대부분이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오프린트미의 경우 전단지 기준 2..

[제주 숙소] 어반스테이 연동 ️ [내부링크]

신랑이랑 가장 친한 친구가 6월에 결혼을 하는데, 이번에 스냅사진을 신랑 스튜디오에서 찍게 되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우리 숙소와 비행기 표까지 준비해 줘서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 다녀왔다. 신랑이랑 연애 막 시작했을 당시 제주도에 스튜디오를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신랑은 제주도에서 지냈고 거의 주말에 만나서 데이트를 했다. 그것도 벌써 8년 전, 당시에는 제주도에 자주 갔었는데 신랑이 세종으로 아예 들어오고 난 후에는 일 년에 한두 번 정도만 갔다. 제주에 도착하고, 신랑 친구가 보내준 예약문자를 보고 연동 쪽으로 이동했다. 신기했던 게 따로 체크인을 할 필요 없이 배정된 방으로 바로 가면 됐고, 예약 문자에 호실이랑 비밀번호가 같이 와서 굉장히 편했다. 원룸형태의 숙소였는데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세종 맛집] 고운동 선식당 [내부링크]

얼마 전 동네에 식당이 오픈했다. 식당 공사 기간에 앞을 지나가면서 언제쯤 오픈할까 궁금해했었는데, 오픈한 지 몇 주 지나고 나서야 동생이랑 방문했다. [세종 맛집] 선식당 주소 : 세종 만남로1길 3 1층 선식당 영업시간 : 평일 am11:00 - pm20:30 브레이크타임 ( pm14:30 - 16:00 ) *매주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을 40분 정도 남겨두고 부랴부랴 동생이랑 집을 나섰다. 도보로 3-4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서 정말 가까웠다. 안내해 주시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고 게살 날치알 철판볶음밥과 우육탕면을 주문했다. 기본 반찬인 김치는 셀프여서 직접 가져와야 한다. 사실 2인분이라고 해놓고 1인분의 양인 곳도 꽤나 있어서 처음엔 큰 기대 하지 않고 주문을 했는데, 정말 2인분..

[세종]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반납 [내부링크]

세종은 일회용 컵 보증제도를 시행 중인 지역이다. 개인컵 또는 리유저블컵 미지참시 매장에서 음료값에 1000원을 포함해서 결제하게 되는데, 이때 받은 컵을 다시 씻어서 반납하게 되면 컵 값이었던 1000원을 다시 반환받을 수 있다. 2022년 12월 2일 부터 시행됐는데 그동안 컵을 쭉 모아놨다가 이번에 반납을 하러 아름동 스타벅스로 향했다. 두근두근 우선 리유저블컵 반납하는 기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매장 안쪽으로 들어섰다. 화면 오른쪽 아래, 반납시작을 누르게 되면 안내 화면이 나오고 네를 선택하면 하단 다회용컵 반납기 부분이 열린다. 한번에 1개씩만 반납가능하고 연속으로는 5개의 컵 반납이 가능하다. 이렇게 총 12개의 컵을 반납해서 12000원(1000원짜리 12장)을 반환받았다. 컵을 반환하게 되..

[세종 맛집] 봉평 메밀 막국수c [내부링크]

오랜만에 전주에 있는 동생이 세종에 왔다. 어느덧 서른이 넘은 나는 4살 터울인 동생과 노는 게 지금도 제일 재밌다. 점심을 먹지 않은 동생과 어디로 밥을 먹으러 가야할까 고민하다 1월에 엄마랑 가려고 했다가 문이 닫혀서 가지 못했던 봉평메밀막국수를 가기로 했다. [세종맛집] 봉평메밀막국수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장척로 561-8 세종특별시 장군면 영업시간 : 평일 am11:00 - pm21:00 봉평메밀막국수의 좋은 점 중 하나가 넓은 주차장이다. 야외주차장인데 굉장히 넓어서 가족까리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주차를 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2시쯤인데도 식당 안에는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았다. 나는 이곳에 오면 늘 먹는 메밀 온 막국수를 시켰고 동생은 메밀 들기름 막국수를..

이벤트 준비c [내부링크]

어떤 이벤트를 준비해야 할지 여러 가지 안건들 중 캡모자 키링을 준비하면 어떨까 싶어 열심히 뜨고 있다. 사이즈도 기존에 떴던 실보다 조금 굵은 걸 시키는 바람에 코수와 단수를 그대로 뜨니 사이즈 차이가 꽤나 나버려서 다시 기존 사이즈에 맞춰 코수와 단수를 줄여서 떴다. 크기를 맞추고 열심히 하나하나 뜨는 중인데 너무도 고된 것 …ㅜㅜ 그래도 최대한 떠보자 c 내일은 키링택, 로고 면라벨, 포장지, 키링 고리를 시켜야겠다. 파이팅 해보자 c

[폰트] 상업용 무료 한글 폰트 사이트 추천 [내부링크]

01. 눈누 상업용 무료 폰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사이트는 찾아보면 꽤나 많다. 그중 로고를 만들 때나 패키지 작업을 진행할 때 폰트의 상업적인 용도가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자세히 나와있는 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https://noonnu.cc/index 눈누 상업용 무료한글폰트 사이트 noonnu.cc 눈누를 보면 즉각적으로 내가 원하는 내용을 적어서 폰트의 느낌을 볼 수 있는 게 직관적이고 너무 편하다. 폰트별로 상세페이지에 들어가서 미리 보기를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메인화면에서 1차로 살펴본 후 마음에 드는 폰트가 있다면 폰트 이름을 선택해서 상세 페이지로 이동한다. 각각 폰트 별로 라이선스 요약표를 정리해 놓아서 바로바로 내가 어디까지 이 폰트를 사용해도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다운로드..

[코바늘 기초] 코바늘 캡 모자 뜨기 [내부링크]

선인장에 올려놓거나, 와인병 위에 씌워 놓아도 되고, 키링으로 만들어도 되는 코바늘 캡모자를 떠보려고 한다. 사용바늘 : 2호 사용실 : 다이소 면뜨개실( 남는 실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 실 색상 : 머스터드, 네이비, 화이트 그 외 준비물 : 돗바늘, 쪽가위 우선! 매직링 원형뜨기(짧은뜨기 6개)로 시작을 하는데 사진으로는 헷갈릴 수 도 있어서 시작 부분은 동영상으로 찍어보았다. ️ 첫 시작 - 매직링 원형(짧은뜨기 6개 ) 이 전에 사각 매직링을 떠주었던 것 처럼 짧은 실을 힘껏 당겨준다. 첫 번째 코에 빼뜨기를 해준 후 사슬 하나를 올려준다. 총 6개의 코가 만들어 진걸 확인하고, 하나의 코에 2개씩 짧은 뜨기를 해주어 총 12개를 만들어준다. 사슬 하나를 올려 주고 짧은 뜨기 1개를 해..

이것 저것 할게 너무 많다 [내부링크]

아버님께서 최근에 제안해주신 건 때문에 파이팅 넘치게 디자인을 하고있는데 자료조사부터 시장조사 등등 생각보다 준비할게 너무 많다 그래도 무언가 생각하고 디자인을 한다는 자체가 너무 좋다 이래저래 바빠서 블로그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지만 틈틈이 유용한 정보들을 올릴생각이다 오늘은 몇시쯤 잠이 드려나..

[코바늘] 코바늘 기본 모티브를 떠보자(3단)c - 03 [내부링크]

https://riyes.tistory.com/3 [코바늘] 코바늘 기본 모티브를 떠보자(1단)c - 01 사용바늘 : 2호 사용실 : 다이소 면뜨개실 실 색상 : 머스터드, 네이비, 화이트 그 외 준비물 : 돗바늘, 쪽가위 요즘 가방 3개를 클리어하고 기계처럼 뜨고 있는 코바늘 모티브. 각각의 조각들을 모 riyes.tistory.com https://riyes.tistory.com/7 [코바늘] 코바늘 기본 모티브를 떠보자(2단)c - 02 https://riyes.tistory.com/3 [코바늘] 코바늘 기본 모티브를 떠보자c - 01 사용바늘 : 2호 사용실 : 다이소 면뜨개실 실 색상 : 머스터드, 네이비, 화이트 그 외 준비물 : 돗바늘, 쪽가위 요즘 가방 세개를 riyes.tistory.c..

[커피오마카세] 연남동 펠른, Perlen ️ [내부링크]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꽤나 오래전부터 하루를 시작하기 전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뭔가 꼭 해야 하는 일을 빼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을 마시고 꼭 커피를 내려먹는데 얼마 전 다양한 주제로 순위를 정하여 소개해주는 프로에 커피 오마카세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tv를 보며 저런 곳도 있구나, 나중에 한번 가보고 싶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최근에 커피오마카세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찾아보니 식스센스라는 예능 프로에도 소개가 되었던 곳이라 예약이 상당히 어려운 집이라는 글들이 많았다. 그래도 예약이 되어 다행 커피 오마카세, 연남동 [펠른(Perlen)]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2길 18A동 1층 (우) 03988 영업시간 : 12:30..

[공주맛집] 수타짜장 동신원 c [내부링크]

4년 전쯤, 신랑이 진짜 맛있는 집이 있다며 데려간 동신원. 거리가 가까운 편이 아니기에 자주 못 가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인 식당이다. 일요일, 오랜만에 중국음식을 먹으러 신랑, 친구와 함께 동신원으로 향했다. 2시쯤, 점심때가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식당 앞에는 기다리시는 분들이 꽤나 많았다. [공주맛집] 동신원 주소 :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은행안길 19-4 영업시간 : 평일 am11:30 - pm16:00 *매주 목요일, 둘째 주 토요일 휴무 동신원을 가면 옛날에 살았던 동네 골목길이 생각이 나서 정겨워진다. 사장님께서 연세가 많으신대도 아직 수타면을 유지하시는 게 대단하신 것 같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식당 외관 모습은 맛집냄새를 물씬 풍긴다. 대기를 하는 동안 안에서 수타면을 치시는 소리와 탕..

[조치원 맛집] 돈가스 전문점 돈스 [내부링크]

세종에 사는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돈가스 전문점인 돈스. 주말 오전 신랑이 오랜만에 돈가스가 먹고 싶다며 돈스를 가자고 해서 대충 세수만 하고 옷을 챙겨 입었다. 점심시간을 조금 지난 시간대여서 오늘은 웨이팅이 적겠다며, 부랴부랴 갔는데 웨딩 하는 팀이 너무 많았다 [조치원 맛집] 돈가스 전문점, 돈스 주소 : 세종 조치원읍 돌마루 7길 6 영업시간 : 평일 am11:00 - pm15:00 (*pm14:30분 라스트 오더) 주말 am11:00 - pm16:00 (*pm15:30분 라스트 오더)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대기번호표를 받으러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손님들이 북적북적했다. 직원분이 번호표를 주시면서 오늘은 대기가 적은 편이라고 하셨는데, 우리 앞으로 18팀 정도 대기가 있었다. 번호표와 함께 ..

[코바늘] 코바늘 기본 모티브를 떠보자(2단)c - 02 [내부링크]

https://riyes.tistory.com/3 [코바늘] 코바늘 기본 모티브를 떠보자c - 01 사용바늘 : 2호 사용실 : 다이소 면뜨개실 실 색상 : 머스터드, 네이비, 화이트 그 외 준비물 : 돗바늘, 쪽가위 요즘 가방 세개를 클리어하고 기계처럼 뜨고 있는 코바늘 모티브. 각각의 조각들을 riyes.tistory.com 지난 1단 뜨기에 이어 2단 뜨기를 해보려고 한다. 1단을 뜰 때와 마찬가지로 2단도 역시 사슬과 한길긴뜨기로 이루어지는데 다른 부분이 있다면 코너에서 코너로 넘어갈 때 사슬 하나를 추가해 주는 것 하나! c 자 그럼 시작해봅시닷 2단을 다 떠준 완성본이다. 우선 패턴을 표시해보았는데 사진에 표시된 규칙이 반복된다. ️ 2단 첫 시작 - [코너 만들기] 사슬 3개, 한길긴뜨..

[퍼블리싱] 실무에 도움되는 기초 다지기 사이트 TOP3 [내부링크]

나의 본업은 퍼블리셔다. 디자인도 하고 내가 디자인한 시안을 퍼블리싱하는 퍼블리셔. 프런트엔드와 백엔드 이 두 분야에서 실무를 하는 분들은 끊임없이 익히고 공부를 해야 하는 것 같다. 실무를 진행 할때 자주 쓰던 속성들이 아닌 부분들은 기억이 안 날 때가 많다. 그러다 보면 서치를 하게 되고 서치를 하다 보면 '아 맞다 이거였지!' 하는 경우도 있고 '어? 이런 것도 있었네' 하는 경우도 있다. 실무를 한지 8년이 넘어가고 있는 지금,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사이트 3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01. W3Schools HTML Tutorial - W3 Schools HTML Tutorial W3Schools offers free online tutorials, references and exercises..

[더 현대 서울] 이탈리(EATALY) [내부링크]

맨드라미라고 이름을 정한 모임이 있다. 친한 친구들 5명이 멤버인데 달마다 모임비를 모으고 돈이 어느정도 모였을때마다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있다. 거의 집에만 있는 나에게는 꿈같이 달콤한 시간이다. 모임날짜가 정해지면 놀러가기 일주일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고 설렘도 가득 느껴진다. 그렇게 이번 모임은 서울로 정해졌고 지방에 사는 친구들은 기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동안 서울에 사는 동생이 갈만한 음식점 두곳을 보내주었고 그 중 이탈리를 선택해서 웨이팅을 신청했다. 더현대 서울점 [이탈리(EATALY)]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파크원 영업시간 : am10:30 - pm22:00 * 마지막 주문 시간 : pm21:00 우리가 받은 대기번호. 나중에 도착해서 보니 27팀..

스타벅스 친환경 커피박 화분키트 키우기 [내부링크]

저번주에 신랑이랑 스타벅스에 갔다가 디저트를 먹고픈데 뭘 먹을지 고민하니 직원분께서 '우리 농산물 푸드를 구매하면 화분키트가 사은품으로 제공되는데 추천해 드릴까요?'라고 안내해 주셔서 고구마 간식을 사고 키트를 받아왔다. 찾아보니 커피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한 제품이었다. 개봉당시 사진을 못찍어서 키트 구성 사진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상자 안에는 화분받침, 화분컵, 커피박 배양토, 캐모마일, 바질 이렇게 구성품이 들어있다. 바질과 캐모마일 중 어떤 걸 심어 볼까 고민을 하다 캐모마일을 선택했다. 사실 바질의 씨앗이 캐모마일보다는 크기가 커서 심기가 수월 할 것 같았는데 신랑이 바질을 싫어하는지라 정말 눈곱보다 작은 캐모마일 씨앗을 열심히 심었다. 캐모마일 사진은 없지만 정말 바질씨앗의 반의반의 반의반정도 되..

[코바늘] 코바늘 기본 모티브를 떠보자(1단)c - 01 [내부링크]

사용바늘 : 2호 사용실 : 다이소 면뜨개실 실 색상 : 머스터드, 네이비, 화이트 그 외 준비물 : 돗바늘, 쪽가위 요즘 가방 3개를 클리어하고 기계처럼 뜨고 있는 코바늘 모티브. 각각의 조각들을 모아서 블랭킷을 만들기도 하고 머플러, 파우치 등등 다양하고 자유롭게 작업물을 만들 수 있다. 블랭킷까지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릴듯해서 소형 파우치와 유리병 케이스 정도를 만들까 생각 중이다. 우선 이건 모티브 완성본 모습이다. 가운데 노란 부분부터 1단, 2단, 3단, 4단까지 반복되는 규칙대로 코바늘을 떠주면 된다. 그럼 시작해 봅시다 ️ 1단 첫 시작 - 매직링 시작, 사슬 3개, 한길긴뜨기 2개 우선 매직링 기법으로 1단을 시작해 준다. 현재 뜨고자 하는 모티브의 형태는 사슬, 한길길 뜨기 이 두..

새로운 시작, 새로운 기록 [내부링크]

갑작스러웠던 퇴사, 다시 찾아온 휴식시간 갑작스럽게 퇴직을 한지도 벌써 1년 반이 넘어가고 있다. 생각지도 못한 공황증세로 인수인계도 못한 채 갑작스럽게 진행된 퇴사. 그 이후,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스트레스로 건강이 안 좋아져서 퇴사했다는 소식들이 하나 둘 들려왔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던 과장님도 당시 내가 겪었던 증상들을 똑같이 겪고 계시다며,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제야 알겠다고 연락을 주시기도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과장님도 퇴사를 하셨다. 지나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았던 시간들이었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따고, 개발(초반에 배우기 시작할 때 퇴사하게 돼서 이 부분은 참 아쉽다)도 배워보고 여러모로 나를 한 단계, 두 단계 성장시킬 수 있었던 곳이었으니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