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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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걸어갔던 날 공원에 앉아서 토마토쥬스 이때는 더워서 티 한장입고도 헉헉거렸다 이런 귀여운 길이 있었다 달걀 훌아이 ~ 건물들이 너무 크다 이제는 이런 퓽경이 익숙해져서 오히려 하늘이 잘 보이면 어색하다 찌달 (찌그러진 달) 치즈냥이 디퓨저 샀다 노래졌다 사고싶은건 저장하는 편 불스를 이긴 최애 떡볶이 밀방떡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서 미끄러지듯 삼키게 되는 떡볶이 여긴 돈까스가 너무 맛있다 돈까스 맛집 밀방떡 하늘의 뻥튀기 가 아니라 달 겁나 크다 조금 작아진 모습이다 밤도깨비 야시장 닭꼬치는 그냥그랬다 츄러스가 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 맛있었는데 사진이 없네 진짜 맛있다 내 인생 최고의 츄러스 외국인과 외계인이 먹어도 인정할 그 맛 한강만 가면 좋은 노래를 들어줘야한다 무엇이든 잘 질리는 편인데 이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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