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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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해먹는 스팸동 이제 보니 계란껍질이 들어가있다 꼭꼭 씹어먹자 어쩐지 코티지 그리고 엉망인 내 방 크리스마스에 입양한 오리 매일 밤을 머리맡에서 함께 하는 중 눈 발자국 기여버 오늘도 대설주의보라는데 재택이라 다행이다 휴 이런 날 버스타면 진짜 말 그대로 길에 갇히기 때문이다 가끔은 점심시간에 멀리 나가본다 스벅 사탕 맛있다고 주셨는데 ㄹㅇ 맛있었음 뭐가 많이 씹힌다 토피넛라떼 액기스(?)같은 맛 육회비빔밥 예전에는 식당 1인분 다 못 먹었는데 그것도 까마득한 얘기다 주변사람들이 나보고 입 짧다고 할 때마다 조금 머쓱하고 지겹다 . . . 딱히 적게 먹는 편 아니고 그저 빨리 먹는 것 뿐인디.. 이렇게 1인분씩 따로 먹는거는 먼저 쓱싹 비워져있음 항상 생각하는 건데 우리나라는 과식을 너무 권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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