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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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에서 빠지면 섭한 라면 리코타 고구마는 진짜 맛없고 에그베이컨 포테이토가 맛있었다 묶을까 말까 묶을까 말까 묶을까 말까 묶을까 말까 묶을까 말까 묶을까 말까 묶을까 말까 묶을까 말까 맨날 고민하다 결국 풀고 나감 이 날의 꽃놀이 장소는 덕수궁 놀랍게도 첨 가봤다 따봉 천재 작가 희가 찍어준 사진 넘넘 맘에 든다구 꽃놀이는 해도해도 지겹지 않아 분수 물개 포즈가 넘 과해서 요가하는 사람 같았다 투썸가서 좀 쉬다가 고기먹으러 감 계란찜 완전 포슬포슬 왕 맛있었다 눈물 좔좔의 맛 근데 가게 이름이 생각안난다 왕억울하다 진짜 맛있는데 ... 라면까지 싹쓸 그리고 소화 시킬겸 청계천을 걸었다 바람 개많이 불어서 별안간 왕족이 됨 이 날은 준코를 갔다 1열에서 뮤지컬 보는 법 샤롯데인줄 알았잖아 ,,, 이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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