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먹고 간다...


물만 먹고 간다...

저희 집 근처 야산에는 헬스장이 하나 있습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거라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산에 중턱에 위치해있어서 공기도 좋아서 예전부터 애용하고 있어요. 야외에 있어서 그런지 가끔 비가 오면 바닥에 물이 고일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비둘기 한 마리가 와서 목을 축이곤 합니다. 물을 마시고 있는 비둘기를 보고 있으면 뭔가 자연과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요즘 준비하는 게 많아서 머릿속이 복잡했는데 비둘기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날갯짓 한 세트 조진 후 물 마시러 온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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