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확한 햇밤 알밤


올해 수확한 햇밤 알밤

안녕하세요~ 안녕이네예요! 알밤을 보고 있자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제사상에 주로 생율(깐밤)을 올리기에 밤을 깍던 모습이 상상이 되거든요.. 정육면체를 형태로 깍아서 올리던 모습들이 생각이 납니다. 그만큼 알밤은 우리 생활속에서 빠지지 않던 식품이었네요. 긴 장마끝에 여름은 훌쩍 지나버리고 벌써 가을이 찾아와서 새벽 바람이 선선하네요. 가을이 왔다는 첫번째 증거는 벌써 햇밤을 수확하고 있으니 말이죠. 예로부터 밤하면 공주가 유명한데 먹고 살기 힘드니 무엇이라도 심어 요기를 달래야 했기 때문에 아마도 공주가 밤으로 유명해 지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주로 산골로 이루어져 있어 재배하기 좋은 밤나무를 산기슭에 심어 놓기만 하면 밤에서 떨어지는 낙엽으로 한해한해 거름이 되어 아마 재배하기가 수월했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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