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을 사랑하고 가난한 이들에게 봉사하기

#빈첸시안 # 빈첸시오 # 수도자 # 수녀# 봉사#구원 # 사랑의 동지회 자매님! 집 한채가 무너져도 이토록 무서운데, 비참하게도 무수한 영혼이 영원히 지옥으로 떨어지는 심판날은 오죽 하겠습니까? 빈첸시오 훈화집 하느님께서 그 일에 대해 태초부터 여러분을 고르셨고 선택하셨습니다. 내가 리옹근처 작은 도시에서 본당신부로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 주일 미사에 제의를 입고 있을때 누군가 와서 말하더군여 한 십여 킬로 미터 떨어진 외딴 집에 식구들이 죄다 병에 걸려 누구 하나 돌봐줄 사람이 없는데다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궁핍한 상태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무척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강론 때에 애정어린 마음으로 그 사람들을 부탁한다는 말을 했지요 . 나는 사랑으로 거기까지 찾아간 부인들에게 각자 하루씩 번갈아 가면서 그 사람들뿐 아니라 다른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음식을 만들어 주자고 제안했지요 그리하여 그곳에 최초로 사랑의 동지회가 세워졌습니다. 나는 파리로 오...

원문링크 : 소명을 사랑하고 가난한 이들에게 봉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