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간 최소화 라파엘 나달 16강진출. 카메론 노리 3:0 제압 16강전 포니니와 맞대결 확정

경기시간 최소화 라파엘 나달 16강진출. 카메론 노리 3:0 제압 16강전 포니니와 맞대결 확정 설연휴 기간 저녁 황금시간 대에 2021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3라운드에서 세계랭킹 2위 2번시드권자 라파엘 나달 선수와 세계랭킹 64위인 카메론 노리 선수의 맞대결이 있었어요.

모든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하기 위한 전제조건 중 하나가 바로 체력입니다. 1라운드에서 결승까지 올라가는 동안 누가 적은 경기시간으로 체력소모를 줄였는지가 우승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라파엘 나달 선수는 1세트에서 다소 고전했으나 결국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카메론 노리 선수를 돌려세웠습니다. 2시간 14분만에 경기를 이겼기 때문에 체력소모를 최소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첫번째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이 열리고 있는 멜버른파크 테니스코트입니다.

이번 3라운드는 관중없이 경기가 진행되었답니다. 날씨가 흐리고 경기 중간 비가 내리면서 지붕을 덮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지요.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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