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카CC 새벽라운딩! 아름다운 하늘과 풍경에 반하다.
그린피는 후덜덜! 토요일 간만에 대학시절 친구들과 함께 강촌에 위치한 파가니카cc에서 새벽라운딩을 했어요.
강원권, 경기동부권 토요일 라운딩은 무조건 새벽라운딩이 좋아요. 혹시 2부팀 즉 오후 시간대에 예약이 되면 강원도로 나들이 나가는 차량들로 인해 골프장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가늠조차 하기 힘들거든요.
이른 새벽 해가 떠오르기 집에서 나왔는데 정확하게 57분만에 골프장에 도착했답니다. 파가니카cc의 그린스피드 2.6 m 입니다.
연습그린에서 라운딩 전 그린스피드 적응을 위해 연습퍼팅을 하는데 이슬이 너무 많아서 2.6은 아니더라구요.ㅎㅎ 대략 2.2? 하지만 코스내 그린은 이슬을 제거하면 충분하게 스피드가 나올 것 같습니다.
파카니카cc 스타트 광장에서 바라보니 이른 새벽부터 그린에 내려앉은 이슬을 제거하고 있네요. 오호...
이거 좋으다.. 그린스피드가 어느 정도는 나올 것 같아요.
클럽하우스를 등지고 내려다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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