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야간산책 사람도 강아지도 힐링하기 참 좋은 곳!

서울숲 야간산책 사람도 강아지도 힐링하기 참 좋은 곳! 요즘 산책하기 딱 좋아!! 사랑스런 우리딸!! 집에서는 일명 개엄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ㅎㅎ 휴일 딸, 강아지와 함께 서울숲 야간산책에 다녀왔어요. 아직은 건조해서 그런지 산책할 때 아주 선선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람이 이정도인데 집에서 주인만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들이야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그저 주인의 몸동작 하나하나에 반응하고 눈치를 살피거든요. 특히, 똑똑한 강아지일 수록 더더욱 그러잖아요. 서울숲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서울숲으로 한가운데로 가는 중에 딸과 함께 셀카 한장 찍었어요. 밤에 완전 서늘해서 자켓을 입어야했어요. 딸은 생얼을 보이기 싫다며 마스크를 안벗네요.ㅎㅎ 언제나 자신감 뿜뿜!! 봄이에요. 성격도 최고에 애교도 많아서 서울숲 산책하면서 인기가 대단해요.ㅎㅎ 이녀석 은근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즐기는 관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ㅎㅎ 겁쟁이 여름이에요. 그나마 요즘 산책도 자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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