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 (동아시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최종 진출팀이 가려졌다. 동아시아 8개 팀이 확정되었는데, 이 중 한국은 4팀 전부 16강에 진출했다. 일본 3개팀, 태국 1개팀으로 총 8개 팀이 정해졌다. 중국팀은 전원 탈락했고,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곤 태국팀이 유일한 진출국이다. 처음부터 한국과 일본의 경쟁 구도라고 생각한 이들이 많았는데, 이번 16강 진출팀을 보니 역시나였다. 16강 대진도 한국팀끼리 마주치는 경우가 없어서 다행이긴 하다. 재수없으면 K리그 4팀 전원이 8강 진출을 못할 수도 있다. 반대로 운만 좀 따라준다면, K리그 4개팀이 전부 8강에 진출할 수도 있다. K리그가 한창 몰락기라던 2010대에도 우승팀과 준우승팀, 전원 8강 진출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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