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성장하기] 아이 둘 출근시키고 블로그하는 엄마입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에서는 제이벨레자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 둘 맘 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졌어요. 우선 제 자신을 정리해야 되었기에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직장생활 12년차,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퇴직을 결심했다. 쉬지않고 살았기에 앞으로의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아무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았다. 하나의 전공으로 공부를 했고 그 전공으로 직업을 가졌기에 회사에서 나오니 나는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는 사람같았다. 결혼을 하고 주말부부까지 하면서도 회사를 놓지 못했다. 막상 놓고나니 아무것도 아니였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즐겁지만 앞으로의 나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에 초조하고 불안했다. 퇴직 전 육아휴직이 1년이 남았기에 육아휴직 1년 동안 나는 정말 철저하게 살았다. 치아교정 시작 자격증 3개 획득 제주도 한달살기, 싱가포르 한달살기 운동시작 (골프, 필라테스, PT) 공인중개사 공부 마지막으로 블로그 시작, 블로그를 통해 n잡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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