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어제는 있고, 오늘은 없다.


(10월) 어제는 있고, 오늘은 없다.

2021. Oct 아침 6시반 기상이라니. 나에겐 무슨 일이 있을 때만 일어나는 시간이다. 잠시 시간이 되니 끄적끄적 적어보는 아무말타임 〰️ 아무말의 부제는 < 10월엔 있었지만, 11월엔 없는 것 > 스포 5년만에 핸드폰을 바꾸었다. 평소 핸드폰을 워낙 소듕하게 쓰는 편이라 아직까지도 새폰처럼 멀쩡하지만, 약간의 버벅임 + 속도 저하, 5년 사용은 좀 지독했다 싶은 생각에 과감히(?) 새로 사온 아이폰 13. 많이들 공감하실 부분인, 왜 미니와 13 사이의 사이즈는 없는 것인가.. 왜 13이랑 프로랑 사이즈 똑같애 한 손으로 하기엔 좀 무리지만 큰 화면이 좋을 듯 싶어 13으로 사왔다. 가만 보고 있으니 전면만 보면 이 폰이 샘성인지 애플인지 알 수 없는 외모. 후면은 예쁘긴한데 사과 로고 너무 커요 c 밸런스 똥망.. 카메라와 배터리 성능엔 감탄했는데 디자인 비중을 줄인건지 미니멀함과 디테일은 어디로 사라진건가요. 아이폰 X때만 해도 예뻤는데.. 아쉬움 가득 애플러버는 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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