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봬요 뵈다 뵙다 O 뵈요 X


헷갈리는 맞춤법 봬요 뵈다 뵙다 O 뵈요 X

맞춤법 금세 O 금새 X 바쁜 세상이니 한눈에 볼 수 있는 카드 형태로 맞춤법 코너를 만들어 보렵니다. 스승의 날도 위대한 스승이... blog.naver.com 먼저 동사 뵈다의 뜻부터 보자고요. 1.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 2. 보이다의 준말 뵙다는 '뵈다' 보다 더 겸양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고요. 봬요는 '뵈다'의 활용형으로 어간 '뵈'에다 종결어미 '어요'가 붙어서 줄어든 말(봬 = 뵈 + 어)이죠. 고로, '봬요'와 '뵈다'란 말은 있어도 '뵈요'는 없는 거예요. 올바른 맞춤법 예문으로 볼까요. 네, 내일 봬요. ( = 네, 내일 뵈어요.) 카톡에서 매우 자주 쓰는 말이죠. 조부모님을 한 달에 한 번씩은 봬요. ( = 조부모님을 한 달에 한 번씩은 뵈어요.) 이게 돈으로 뵈니? '뵈다'의 활용형으로 보이니?의 뜻이죠. 아픈 할머니를 뵈려고 그 먼 데서 와 줬구나! 웃어른을 대하여 본다는 뜻인 '뵈다'의 활용형이죠. 다음 주말에 김 선생님을 찾아뵈어야겠어. ( = 찾아봬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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