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데이트] 하루종일 엄마와 함께 한 날

안녕하세요. 고니입니다.제가 얼마 전에 수술을 했어요.ㅠ (시술인 줄 알았는데 항목이 수술이었더라는.. 어쩐지 과정이 굉장히 고통스럽더라..)간단하게만 생각하고 혼자 갔다가 생고생하고 녹다운 되었었는데요.부모님이나 남자친구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 날짜 잡아서 다녀왔어요. (후회 했음..ㅋㅋ)보호자가 올 수 있는 상황을 물어보지 않고 씩씩하게 갔다 왔는데 (중간에 안씩씩해짐..ㅋㅋ)수술이 끝나고 나서 남자친구도 그렇고 부모님도 굉장히 미안해하시더라고요.그러더니 주말에 엄마가 서울로 올라오시겠다고 하셨어요.안 와도 된다고 했는데 몸보신 시켜주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오랜만에 본 엄마의 얼굴이 너무 좋아 보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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