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피부관리- 제니프에서 받은 재생관리

추위가 물러가는 건가 싶더니 다시 변덕을 부리네요. 찬바람이 다시 슝슝 들어오니 부지런히 집에서 홈케어를 해주어도 얼굴에 가뭄을 막을 수가 없었어요. 추위도 많이 타는 데다가 극건성 피부여서 겨울이 너무 싫어요! 처음에는 거칠어지는 듯 하더니 화장을 하면 뜨기도 하고 집에서 좋은 화장품을 써도 겉도는 느낌만 나더라고요. 겨울에는 주기적으로 피부관리모드에 돌입을 해요. 스스로 관리를 해도 한계가 있어서 자주 가는 홍대 상수로 부랴부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약속을 잡고 갔어요. 추운 날씨여도 하늘이 맑고 피부관리 받을 생각에 들떠서 콧노래가 흥얼흥얼 어깨가 들썩들썩 거렸어요.ㅎ 상수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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