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간식, 식사- 이보은의 잘 차린 한 끼 영양찰밥바와 한끼 영양약밥


간편한 간식, 식사- 이보은의 잘 차린 한  끼 영양찰밥바와 한끼 영양약밥

엄마가 전화가 오셨어요. 저는 독립해서 산 지는 어느 덧 5년차가 되었는데요.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서 그런지 예전보다 더욱 전화도 자주하고 애뜻해졌어요.ㅎ 하루는 엄마가 약밥이랑 찰밥을 보내셨다고 하셔서 엄마가 직접 만든거냐고 물어봤더니 맛있어보여서 사서 보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또 속으로 홈쇼핑 했구만~ 싶었으나 저도 받으면 좋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과도하지 않는 선에서 엄마의 취미를 존중해 드리고자 이번에는 뭐라 하지 않았어요.ㅋㅋ 저는 처음 들어본 사람의 이름인데 엄마가 이보은을 강조하시면서 ㅋㅋ 맛있어보이더라 라고 하셨어요.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밥바여서 배송 관련 메세지가 꼼꼼하게 확인해서 보내주셨어요. 냉동보관을 해야하는 만큼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까지 포장되어진 밥바예요. 박스에서 꺼낸 밥바를 받았을 때는 뭐가 이렇게 깔끔하고 고급져보이나~였어요.ㅎ 역시 홈쇼핑 제품들은 엄마 덕분에 여러번 먹어봤는데 그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구성도 푸짐하고 알차면서 받았을 때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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